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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환영합니다♬◆PFVuJqoCPs (CKWya0ke5g) 2020. 9. 16. 오후 6:37:480. Solra System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1. 본 스레는 오고 갈 때 꼭 인사를 합시다:8 이건 제 개인 트라우마와 연관이 있지만요.
2. AT필드를 언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8!
3. 7일 이상 레스가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이상 레스가 없을 시, 해당 시트 하차시킵니다.
4.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5. 이벤트는 토~일 저녁 7시부터입니다.
6. 본 스레는 17금이며, 부상과 사망요소가 있습니다.
7. 현재 다이스식은 .dice 10 100. = 28입니다.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0277/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LORHA%20System?action=show#sect-4
웹박수: https://forms.gle/LNA8FGbQnDhN2qbr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712/recent
아가, 아가........ 환영 선물을 준비했단다. 어서 오려무나.
아가, 그 연이 얼마나 중한 것인지 나에게 이야기 해다오.
-비너스가 웃으며 당신들을 기다리는 오후 6시 37분 -
1 보노보노◆PFVuJqoCPs (CKWya0ke5g) 2020. 9. 16. 오후 9:42:52끌올이에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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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츠키하나주 (wPAJBJ60B.) 2020. 9. 16. 오후 9:42:56그렇다면 1은 츠키하나주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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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노보노◆PFVuJqoCPs (CKWya0ke5g) 2020. 9. 16. 오후 9:43:39(+)이번 판을 세울 때 다이스식을 생각하면 off콘솔을 넣어야 하는데 대사를 생각하면 빼야 해서 잠깐 고민하다가 그냥 작성을 눌러버렸읍니다.... 다이스값이 나온 건 무시해주세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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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츠키하나주 (wPAJBJ60B.) 2020. 9. 16. 오후 9:43:461 대신 2! 2도 의미있는 숫자야.
1 대신 2! 2도 의미있는 숫자야. -
5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9:43:531001을 노렸으나 얻지 못하였다😒 새판 끌올!
그리고 비너스 언니 이러지 마세요. 저 언니의 이능이 무서워요😶 -
6 보노보노◆PFVuJqoCPs (CKWya0ke5g) 2020. 9. 16. 오후 9:43: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요! 의미 없는 숫자는 없어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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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세라핌주 (KkfQHT.7rc) 2020. 9. 16. 오후 9:45:08와!!! 신입!! 같은 공물! 반가워요!
그리고 제우스님..역시나 무시무시하시다..(흐려짐
.dice 1 4. = 1
1. 진단
2. tmi
3. 질문
4.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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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9:46:30제우스..(말을 잇지 못하는)
신입 신입!! 어서오십시오🙇♀️ 막 고향이 겹치는 분들이 많네요. 인기많아. 테베랑 펜리르(끄덕) -
9 보노보노◆PFVuJqoCPs (CKWya0ke5g) 2020. 9. 16. 오후 9:46:40다들 어서오시구... 저는 다시 가볼게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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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9:48:37보노캡 쉬십시오😭 푹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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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세라핌주 (KkfQHT.7rc) 2020. 9. 16. 오후 9:49:08세라핌,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둘이라면 할 수 있어』
: "둘이라면야.."
2. 『돌아가게 해줘』
: "보내주십시오."
3. 『배신하지마』
: "날 떠나지 마. 넌 그래선 안 되잖아."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세라핌 -
> 의심 <
> 시행착오 <
> 누구나 도망치지 못하는 밤을 가지고 있는 법이었다. <
> 내가 그의 눈에서 보았다고 믿은 것은, 그저 그의 눈에 비친 나의 감정이었을 뿐, 그래, 아무것도 아니었다.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63442
어
어
어 저 2000원 비싸진 것 같아요 -
12 보노보노◆PFVuJqoCPs (CKWya0ke5g) 2020. 9. 16. 오후 9:49:40아 맞다... 그 .... 제가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서.... 위키는 오너분들이 작성 해주실 수 있나요오오.....!!!!!
탬플릿은 만들어뒀어요오오오........ 저는 진짜 가볼게요!! -
13 츠키하나주 (wPAJBJ60B.) 2020. 9. 16. 오후 9:50:02이능을 제외하고 보면 영주들 중에서는 제우스가 제일 무서운 것 같아.
와, 신입이다! 핥짝핥짝! (미침) 테베랑 펜리르는 인기가 많네. 그런 의미로 이 보트의 두 번째 아이돌은 제우스인 걸로.. -
14 세라핌주 (KkfQHT.7rc) 2020. 9. 16. 오후 9:50:09보노보노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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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비나주 (i1u1suzsNE) 2020. 9. 16. 오후 9: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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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츠키하나주 (wPAJBJ60B.) 2020. 9. 16. 오후 9:51:33보노보노 캡틴은 푹 쉬러 가!
위키는 츠키하나주가 건드릴까 눈치봤는데, 해둬야겠네! -
17 츠키하나주 (wPAJBJ60B.) 2020. 9. 16. 오후 9:51:51어서 오시라, 비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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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9:52:47알겠습니다. 일단 주말 전에 위키 작성해두겠습니다 (모바일로 할 생각에 잠시 아득해짐)
쉬러가십시오 보노캡🙇♀️
(펜리르와 테베를 거친 비우를 본다)(외면한다)(비우:??????) -
19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9:53:28비나주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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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비나주 (i1u1suzsNE) 2020. 9. 16. 오후 9:56:32>>11 막 두줄 결과가 엄청 심오한데요....🤔
앗 순살 맛있죠(세라핌주 념)
>>18 펜리르랑 테베를 둘 다 거쳤으니까 비우는 원조 아이돌인걸로(???)
안녕히가세요 캡틴!!! 푹 쉬시고 내일은 괜찮아지셨으면 좋겠네요... -
21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9:58:30비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정말 짜증나』
"기분이 이상해. 그냥 네가 싫어. 왤까?"
2. 『빚을 지겠네』
"네가 필요할 때 내가 도와줄게. 빚을 졌으니까."
3. 『불쌍하게도』
:너는 아무말 없이 상대를 바라봤다. 새하얗게 질린 곱상해빠진 얼굴은 무표정이었으나 네 턱에 파르스름한 핏줄이 드러나며 턱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너는 이를 악물었다. 하고픈 말이 있었지만 네 입은 열리지 않는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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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9:59:43>>20 (진단하고 오니 아이돌이 되어버렸다) 어, 어,,,, (비우주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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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아모주 (t0tOMdX4..) 2020. 9. 16. 오후 10:00:04와아앗.. 통과다 환영 너무 너무 감사한것이어요. 모두 반가워요!! 캡틴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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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00:39시아모주 어서오십시오. 파릇파릇한 신입 분이시군요. 할짝해봐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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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시아모주 (t0tOMdX4..) 2020. 9. 16. 오후 10:02:03즈어어어는 맛이가 없습니다아. 하지만 비우주라면 손가락 하나 정돈 내어드릴 수 있사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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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02:58>>25 손가락 하나 뭡니까. 아예 다 핥아보게 해주세요(그냥 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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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비나주 (i1u1suzsNE) 2020. 9. 16. 오후 10:03:34비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나 아니면 누가 해주겠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돕지 않는다 해도요."
2. 『나에게 해줄 말이 있잖아』
"하실 말씀, 정말로 더 없으신가요?"
3. 『날 미워하지 않아?』
"제가 밉지 않으신가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비나 -
> 개인의 종말 <
> 공허 <
> 다시, 처음으로 <
> 그렇기에 더욱 그리워서 <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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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살양념됨) -
28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04:52진단보는 재미가 있군요. 여기가 진단 맛집이다(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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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스완주 (7lReCbzeyw) 2020. 9. 16. 오후 10:05:46(데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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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비나주 (i1u1suzsNE) 2020. 9. 16. 오후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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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아모주 (t0tOMdX4..) 2020. 9. 16. 오후 10:06:25>>26 히이이이이 맛없다니깐요 88!! 까페인 맛만 날꺼라구요 먼저 핥으셨으니 저도 질 수 없따, (비우주 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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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06:32스완주 왜 구르고 계십니까. 거기 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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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08:01>>30 ? 비나야아아아악!!!! (따라쟁이)
>>31 잠시만요 전 핥았는데 왜 깨무는 것입니까 으악! -
34 시아모주 (t0tOMdX4..) 2020. 9. 16. 오후 10:08:13>>27 비나 씨 언어가 고와요 :3
>>30 어어째서어어어어 말리셔야지요 88!! 녹아..둔당..... @@ -
35 비나주 (i1u1suzsNE) 2020. 9. 16. 오후 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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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스완주 (7lReCbzeyw) 2020. 9. 16. 오후 10:10:53안녕안녕! 나도 진단이나 돌려볼까나? 뀨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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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세라핌주 (KkfQHT.7rc) 2020. 9. 16. 오후 10:11:15신입분 안녕하세요~~!!!! 비나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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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시아모주 (t0tOMdX4..) 2020. 9. 16. 오후 10:11:17>>29 안녕하세요, 어디까지 굴러가실려구..?? (구경)
>>33 이빨이 있는데 안 쓰면 아깝잖아요? 비우주를 오무오무형에 처합니다, 얌얌!! -
39 비나주 (i1u1suzsNE) 2020. 9. 16. 오후 10:12:36>>33 앗...앗...
질 수 없습니다 샤우팅 대전 ㄱ!(???)
>>34 곱게 봐주셔서 땡큐입니다😉
그치만 원래 새로 오신 분은 놀려줘야 재밌다구요(??????) -
40 스완주 (7lReCbzeyw) 2020. 9. 16. 오후 10:13:00스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사랑해』
연모하며, 은애합니다. 당신이 원한다면 나는 세상을 바칠수도 있어. 레지스탕스를 원하면 레지스탕스를, 신의 자리를 원한다면 그 자리를 기꺼이 바쳐주겠나이다.
2. 『정말?』
그게 사실이라고 장담하실 수 있겠습니까?
3. 『이제 만족해?』
당신, 이제 내 꼴을 보니 웃음이 좀 나오나봐?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
41 시아모주 (t0tOMdX4..) 2020. 9. 16. 오후 10:14:03>>36 돌려주세요 시아모주는 떨어지는 떡밥 거부하지 안씀니다 냉큼 받아먹씀니다 특화능력임다 (웃음)
>>37 안녕하세요!! 동년배네요 반가와요 :# -
42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14:11>>38 절 드셔도 맛이 없는데요 시아모주? 😶
>>39 샤우팅 대전ㅋㅋㅋㅋ긔? 긔?? (?
>>36 진단, 해주시면 저희가 기뻐합니다🙇♀️ -
43 세라핌주 (KkfQHT.7rc) 2020. 9. 16. 오후 10:15:13동년배 친구~ (덩실덩실
와 그것보다 스완...(야광봉 -
44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16:36돌리고 싶은 분은 전부 돌리고 싶은데 제가 멀티가 안되는 기력이라 너무 슬픕니다🙇♀️ 세라핌도, 스완도, 시아모도, 츠키하나도 만나야하는데..! (고통
>>40 스완 고백대사가 스윗하네요. 달달하다 했는데 마지막이 너무 무섭네요 세상에맙소사 -
45 시아모주 (t0tOMdX4..) 2020. 9. 16. 오후 10:18:53>>39 신입신고식같은 감각이냐구요, 시아모주는 첫 핥짝을 빼앗겼어요.. 쿨쩍,
>>40 진정 하늘에 별도 따줄 것 같은 스완 00!!
>>42 오, 그 부분은 걱정마세요 비우주니까 특별히 봐드릴께요 😏 (오무) -
46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19:59>>45 으악! 그만 물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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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츠키하나주 (zwPM2u52e2) 2020. 9. 16. 오후 10:24:04위키 수정하고 갱신! 위키 만드는 중에 겹칠 것 같아서 일단 츠키하나만 작성하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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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시아모주 (t0tOMdX4..) 2020. 9. 16. 오후 10:24:24>>43 와아압 친구~(같이 덩실)
그런데 즈어어 사실 친구는 못 될 것 같아요.......(급 진지)
>>44 비우주께서는 그 기력 넣어두소서, 천천히 만나면 되지요 아직 2스레랍니다?
>>46 고통받는 모습이 귀여우심다 비우주, 😀 싫으심 꼬집기로 바꿀까요?? -
49 시아모주 (t0tOMdX4..) 2020. 9. 16. 오후 10:25:21>>47 고생하셨어요 달꽃주, 이따 시아모 위키도 만들 겸 보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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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25:58달꽃주 수고하셨습니다 🙇♀️
? 제가요? 저 대신 비우를 귀여워하시면 안되겠습니까? 전 귀엽지 않습니다. 싫어요 하지 마세요(?) 그리고 기력은 넣어두기가 무섭게 소모되는 것이라(?? -
51 세라핌주 (KkfQHT.7rc) 2020. 9. 16. 오후 10:30:07>>48 사실..
저도 그래요...ㅎ...(세라놈 특: 대인관계 조졌음)
달꽃주 수고하셨어요! -
52 세라핌주 (KkfQHT.7rc) 2020. 9. 16. 오후 10:30:21또르르
.dice 1 8. = 4 -
53 츠키하나주 (2VMp4FJ2xQ) 2020. 9. 16. 오후 10:31:19츠키하나 이치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두려워』
"실험체가 되고, 감정을 잃어버렸는데 지금 느끼고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하하.. 저기 저를 죽이지는 않을 거죠? 지금 무척이나 두려워요."
2. 『이제 만족해?』
"이제 만족해요? 그렇다면 그걸로 충분하겠네요."
3. 『겨우 그 정도야?』
"겨우 그 정도인가요? 당신은 이것보다 더 할 수 있지 않나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츠키하나 이치린 -
> 재회 <
> 덧없는 반복 <
> 애정이라는 명분으로 덮어버려서 <
>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더는 없다. 너는 없다.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63442 -
54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31:24세라핌이랑 시아모랑 친구가 왜 못될까? 하면서 시트 보러 갔는데 납득했습니다. 비우도 친구만들기 힘들겠지..()
(비우 특:사회성 없음) -
55 세라핌주 (KkfQHT.7rc) 2020. 9. 16. 오후 10:32:02왜 4야..(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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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시아모주 (t0tOMdX4..) 2020. 9. 16. 오후 10:32:47>>50 비우 씨는 이미 제맘속에서 귀여워하고있어서 논외임다 고 휘발성 기력.. 걱정마셔요 최후에는 카페인을 들이부으면 어떻게든 될 (웃음)
>>51 ㅋ..ㅋㅋㅋㅋㅋ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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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비나주 (i1u1suzsNE) 2020. 9. 16. 오후 10: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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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츠키하나주 (2VMp4FJ2xQ) 2020. 9. 16. 오후 10:32:54츠키하나한테는 애정 그런 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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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33:14과거 연성 키워드는 비우랑 맞는 게 1도 없어서 안들고 왔는데 다들 키워드가 흥미롭네요(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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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비나주 (i1u1suzsNE) 2020. 9. 16. 오후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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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츠키하나주 (2VMp4FJ2xQ) 2020. 9. 16. 오후 10:35:33음, 그렇다면.. 위키 기본적인 것은 만들어둘게! 거기서 마음에 드는대로 수정하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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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35:43비우의 턱 관절은 건강합니다. 비우가 유일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방법이여서 괜찮을 겁니다. 아프지는 않겠죠. 펜리르 출신인걸(비우:????)
최후에 카페인ㅋㅋㅋㅋ휘발유가 아니라요? ㅋㅋㅋㅋㅋ😶 -
63 세라핌주 (KkfQHT.7rc) 2020. 9. 16. 오후 10:36:12내가 죽은 것은 모두 네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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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37:25비우의 사회성을 보면 음... 으음... 생기겠죠? (모르는 척)
그리고 위에서 세라핌주가 다이스를 돌리셨는데 연성 냄새가 나는군요. 킁킁 (착석🍿) -
65 세라핌주 (KkfQHT.7rc) 2020. 9. 16. 오후 10:37:55(도주
호다닥
ዽ= -
66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38:36>>63 (비우 시그널 색이여서 순간 움찔) 대체, 세라핌,,,?
아니 다들 왜 과거나 비설이 눈물 붕괴에요?😭 -
67 세라핌주 (KkfQHT.7rc) 2020. 9. 16. 오후 10:44:29저는 잘 모르겠..네용..
일단 저는 잠시 쉬다 오겠습니다...할 일이 너무 많았어서 그런지 녹초네요..;3 -
68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45:30세라핌주 푹 쉬십시오🙇♀️
툭툭 던져지는 단어들이나 연성들. 진단들을 보면 뭔가 슬퍼져요(?(우김 -
69 비나주 (i1u1suzsNE) 2020. 9. 16. 오후 1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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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47:11>>69 이쯤되면 펜리르라는 게 거의 치트키급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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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비나주 (i1u1suzsNE) 2020. 9. 16. 오후 10:50:09세라주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푹 쉬다오세요!!
>>70 (뭔가 부정하지 못함)(머쓱) -
72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0:52:14헤르메스 그는 애증의 존재 아닐까요?😒 그보다 왜 부정을 안하시는겁니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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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츠키하나주 (jJRe3SISUE) 2020. 9. 16. 오후 10:59:18위키 끝! 평일이고, 츠키하나주는 이제 자러 가야겠어.. 다들 좋은 꿈 꾸고, 잘 주무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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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비우주 (ILH1TDmH1E) 2020. 9. 16. 오후 11:00:04달꽃주 주무십시오🙇♀️ 위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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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스완주 (7lReCbzeyw) 2020. 9. 16. 오후 11:00:42츠키하나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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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비나주 (PD0mZCGwbI) 2020. 9. 17. 오전 9: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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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보노보노◆PFVuJqoCPs (QeDYhS4mtU) 2020. 9. 17. 오후 12: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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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스완주 (Oe4H5H2f7s) 2020. 9. 17. 오후 1:32:17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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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오드 - 비우◆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1:42:27“흐음?”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는 것처럼, 오드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저택 지붕 위로 올라가기 힘들었다는 말에 지붕 쪽을 가만히 응시했다가 아, 하고 소리를 내었다. 그 말이 무슨 의미였는지 알아챈 것이다.
“안 될 것은 없다. 다만, 까마귀들의 보금자리를 빼앗지는 말게.”
까마귀가 연신 깟깟 소리를 내는 이유를 알려주듯 말한 오드는 자신이 쓴 편지를 조그맣게 접기 시작했다. 까마귀 한 마리가 오드의 팔뚝 위로 날았다.
“이 정도만 보내면 되겠지. 자네도 슬슬 돌아가서 쉬는 게 어떠한가? 조만간, 첫 지배자를 치러 가야 하니까.”
조만간 쳐야 하는 지배자가 있었다. 비너스, 그녀가 생각난 오드는 혀를 짧게 찼다. -
80 보노보노◆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1:42:59어서오세요 스완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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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시아모주 (bCqK8V1C6g) 2020. 9. 17. 오후 1:55:47저도 갱신, 존오예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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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보노보노◆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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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보노보노◆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1:59:55그리고 위키 작성을 해준 츠키하나주 고마워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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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시아모주 (bCqK8V1C6g) 2020. 9. 17. 오후 2:10:28그러면 쇠뿔도 단김에 빼라구 지금 질문할께여 웹박을, 어어어.ㅣ.. 안 써도 되겠지여?? 제우스는 왜 번거롭게 매번 법을 제정하고 없애나요? 법 없이 내 맘대로 하면 안되는건가요? 법 만들기를 좋아하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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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시아모주 (bCqK8V1C6g) 2020. 9. 17. 오후 2:14:03시아모가 물어봤을거예요, >>84 츠키하나주는 메리 땡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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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시아모주 (bCqK8V1C6g) 2020. 9. 17. 오후 2:31:38단김에 헷갈리던 곳까지 웹박수로 보내버렸답니다 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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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보노보노◆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2:40:28>>84 그것은 제우스의 기분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8 기분이 나쁘거나 자기에게 바른 말을 하는 자가 있거나 아레스가 심기를 건들면 법을 매번 바꾼답니다:8 천상천하유아독존 이라는 말은 아마 제우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일거애오<:8
사실 법과 연관성을 넣은 이유가 제우스가 법과 정의의 신이거든요:8! 그래서입니다!!:8 -
88 보노보노◆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2:43:11웹박수 질문 답변입니다:8!
불순한 의도라기 보다는 헤르메스의 실험용으로 쓰이고 있음다<:8! 아마 VVIP고객이 있다면 그것은 헤르메스일 것...입니다<:8 불순한 의도로는 카오스에서 쓰이고 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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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는 신경쓰지 않아오!!:8 오히려 아레스에 대한 건 질문 그대로 하면 엄청 좋아서 둥가둥가했을걸요!:8 -
89 시아모주 (bCqK8V1C6g) 2020. 9. 17. 오후 2:55:25실험용이요. 가엾은 펜리르 출신들..................88 거기서 둥가둥가라니 둘의 사이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점을 아득히 넘어버렸네요. 잘 알았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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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보노보노◆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2:55:52언제든 궁금한 건 물어봐주세요오!!:8(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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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보노보노◆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3:03:35저는 약속이 생겨서 나가볼게요:8!!!!
집에 있고 싶은데.....(주륵) -
92 시아모주 (bCqK8V1C6g) 2020. 9. 17. 오후 3:46:59다녀오시라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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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비나주 (PD0mZCGwbI) 2020. 9. 17. 오후 4:26:4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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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세라핌주 (29OB1oWFaE) 2020. 9. 17. 오후 4:56:45실례가 안 된다면 웹박수 한 번만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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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보노보노◆PFVuJqoCPs (A4M7vWmuos) 2020. 9. 17. 오후 5:17:08확인했습니다 저는 괜찮아요!!:8 오히려 걱정이 되네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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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비나주 (TsRpwm978Y) 2020. 9. 17. 오후 5:26:35세라핌주 보노캡 안녕하세요!
어... 무슨 일 일었나요? -
97 보노보노◆PFVuJqoCPs (A4M7vWmuos) 2020. 9. 17. 오후 5: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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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보노보노◆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6: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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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비우주 (8uGufXRsB6) 2020. 9. 17. 오후 7:16:38갱신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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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비우주 (8uGufXRsB6) 2020. 9. 17. 오후 7:23:25그으리고 답레는 귀가해서 써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 정신이 1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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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보노보노◆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7: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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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비나주 (PD0mZCGwbI) 2020. 9. 17. 오후 8:01:46보노캡 귀가 축하드리구... 비우주는 다녀오세요!
그리고 새 시트가 들어왔네요!!!!! -
103 보노보노◆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8: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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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비나주 (PD0mZCGwbI) 2020. 9. 17. 오후 8:31:08>>103 네!!!!!!!!!!
그런데 캡틴 괜찮아요...???? -
105 보노보노◆PFVuJqoCPs (qxybOtdFrQ) 2020. 9. 17. 오후 8:33:00속이랑이 너무 쓰려요어.....
뭣 좀 먹고 얃 먹구 올게요....ㅠㅠㅠ -
106 비나주 (PD0mZCGwbI) 2020. 9. 17. 오후 9:20:36늦었지만 다녀오세요 캡...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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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비우 - 오딘 (lUljR5ZFkQ) 2020. 9. 17. 오후 9:56:27너는 남자의 고개가 기울어지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비슷하게 고개를 기울였을 것이다. 남자의 행동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너는 옥색의 눈동자를 깜빡이면서 생각하다가 남자의 눈이 지붕 위로 향하는 것에 같이 시선을 움직이기까지 했지만 어찌되었든 너는 남자의 행동을 잘 이해 못했음이 분명했다. 아무리 봐도 이해를 못했다. 전혀. 하나도.
"까마귀들의 둥지를 건드릴 생각은 없었어. 이 가지들 사이가 제일 튼튼했기 때문에 여기에 있던거야."
까마귀들이 불편해했다면 미안해. 바싹 메마른 목소리로 너는 남자의 말에 중얼거리듯이 대답했다. 아까부터 까마귀들이 울어제끼는 이유를 알게 되었구나.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 아무래도 까마귀들의 둥지를 피해 조금 더 나은 곳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지. 나무를 타고 지붕 위로 올라간다던가, 아니면 네가 지내고 있는 방의 창문보다 더 높은 나무로 올라간다던가 말이야.
"쉬고 있었어."
여기, 이 나무 위에서 라고 덧붙히는 것처럼 너는 곰방대를 쥔 왼손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나무 위를 가리켜보였나. 지배자. 오, 그래. 레지스탕스에 들어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지배자를 쳐야한다는구나. 비우. 기분이 어때?
"우리는 누구를 만나러 가는거야."
메마른 목소리를 내뱉으며 너는 희뿌연 연기도 함께 뱉어냈을 것이다. -
108 비우주 (lUljR5ZFkQ) 2020. 9. 17. 오후 9:57:05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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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비나주 (PD0mZCGwbI) 2020. 9. 17. 오후 10:13:35비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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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비우주 (lUljR5ZFkQ) 2020. 9. 17. 오후 10:24:19모두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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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비우주 (lUljR5ZFkQ) 2020. 9. 17. 오후 10:36:01오늘은 현생이 너무 고되서 그런지 일찍 잠들어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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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비나주 (PD0mZCGwbI) 2020. 9. 17. 오후 10:52:06안녕안녕하세요~!!!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3
그리고 오늘차 진단!
비나 로이즈:
081 씻는 빈도
→ 적당히 씻을 것 같은데요... 별 일 없으면 하루에 한 번?
149 처음보는 사람이 본인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 아는 사람인가?라고 생각하고 일단 적당히 맞추지 않을까요? 속임수일 가능성은 별로 고려 못할 것 같슴다..
022 왼손잡이 or 오른손잡이
→ 어... 안 정했는데 말 나온 김에 정해보죠!!
.dice 1 2. = 1
오른손/왼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비나 로이즈,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두 번 다시는』
"두 번 다신 이렇게 되지 않을 거예요. 그러겠다고 했으니까. ……그러기 위해 제가-"
2. 『난 다른 사람을 좋아해』
"죄송하지만 전 다른 사람을 좋아해서요."
3. 『나를 믿어?』
"저를 믿으시나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113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전 12: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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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전 12:47:14주ㅜ시는 분들 다들 굿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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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보노보노◆PFVuJqoCPs (QnVDp3mBCE) 2020. 9. 18. 오전 8:50:43situplay>1596241721>168
프롤로그는 여기에 있습니다! 프롤로그 작성 안하신 분들은 이 레스에 반응레스를 써주세요!:8
저는 잠깐 갱신하고 일하러 갑니다:8 -
116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전 9:48:35갱신합니다🙇♀️ 좋은 금요일 아침입니다! 모두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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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전 10:45:29갱신합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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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츠키하나주 (g5a9ctMT.s) 2020. 9. 18. 오전 11:07:27갱신! 어제는 바빠서 못 들어왔네. 내일은 주말이니 다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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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름 없음 (Z5/uGQ6qVs) 2020. 9. 18. 오전 11:13:59웹박수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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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전 11:16:32🙇♀️어서오십시오 달꽃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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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전 11:45:05달꽃주도 안녕하세요~
그나저나 펜리르는 인기가 많네요! 여기가 진짜 세계관 최강 핫플레이스...?🤔(라고 펜리르 출신이 말했다) -
122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전 11:45:59펜리르 성지였냐구요. (라고 펜리르 출신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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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전 11:47: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우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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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전 11:48:16저는 시트에서부터 드러난 자캐코패스입니다 (엄지(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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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전 11:50:38앗...앗....!(비우 김밥말이 말아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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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전 11:51:22? 잠시만요 제 딸을 납치해 가실거면 그만한 값은 치루셔야죠?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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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전 11:53: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죄송합니다 돌려드릴테니 목숨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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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전 11:56:39비우:
007 매운 것을 잘 먹나요?
a. 그것이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매움 정도라면 잘 먹습니다. 못 먹을 건 없죠?
228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는 것
a. ? 🤔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는 거 없습니다. 아마도요()죽음이요.
321 가지고있는 신발의 종류와 개수는?
a. 비우가 단벌신사(?)인데요. 제가 깜빡하고 애 신발을 시트에 안썼더라구요? 껄껄. 발목까지 오는 튼튼한 군화+워커가 섞인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하나 뿐입니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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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전 11:57:48>>127 앗 벌써 이렇게 돌려주시면 재미가 없잖아요. 추격전을 더 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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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후 12:01:09비우 군화....? 아니세상에 어떻게 그런 신발을 신을 생각을 할수가(좋아서 환장!)
>>129 아니 어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더 열심히 달리기엔 제가 체력이 빈약해서(???)
돌려드리겠습니다.... 😉 -
131 비우주 (sVEu5mJv8E) 2020. 9. 18. 오후 12:04:25두루마기식 검은색 반코트에 탱크탑, 핫팬츠에는 군화와 워커가 섞인 신발 조합이 최고죠. 일단은 기사였기도 했으니까요(찡긋)
그리고 체력은, 저도 만만치 않아서(????) 그래도 잘 받겠습니다. 선생님(비우 받음(비우:?? -
132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후 12:09:21비우주.... 당신.... 천재......?
ㅋㅋㅋㅋㅋㅋㅋㅋ비우주도 종이인간이셨냐고요....ㅜㅜㅜ... 역시 현대인은 어쩔 수 없나 싶고....
잘가 비우야~ 비우주 말씀 잘 듣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동물농장톤)(??) -
133 츠키하나주 (g5a9ctMT.s) 2020. 9. 18. 오후 12:17:22늦었지만, 다들 안녕안녕! 펜리르는 진짜 전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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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보노보노◆PFVuJqoCPs (QnVDp3mBCE) 2020. 9. 18. 오후 1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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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보노보노◆PFVuJqoCPs (QnVDp3mBCE) 2020. 9. 18. 오후 12:18:15다들 맛점 하시구 점심 먹고 바로 막레 드릴게요 비우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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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12:18:30동물농장 톤이라니 그거 되게 오랜만이네요 😀 아뇨. 천재는 아니고 그냥 제 취향을 비빔밥처럼 비벼봤을 뿐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자, 체력은 오링 날지어다(?) -
137 츠키하나주 (g5a9ctMT.s) 2020. 9. 18. 오후 12:23:49츠키하나 이치린:
072 금전감각은 현실적인 편? 비현실적인 편?
현실적인 편이다. 감정을 잃어서 혹하고 끌려서 물건을 사는 일이 없어졌으니.
032 기억에 남는 생일 파티는?(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15살의 생일 파티다. 그때 선물로 받은 것이 세라복이었지.
219 캐릭터의 테마곡이있다면 장르와 분위기는?
>15962417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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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후 12:26:09츠키하나주 안녕안녕하세요~ 보노캡도 안녕하시구!
그 살기 힘들다는 매드사이언티스트의 실험장 맞냐? 펜리르는 진짜 전설이라구~~~(???)
>>136 동물농장 재밌어요! 한국인인 이상 일요일 아침에 그걸 꼭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편이라...😉
오링...ㅜ
그렇지만 다들 할 수 있는 한 건강은 챙기면서 살자구여!(라고 운동을 싫어하며 말함) -
139 츠키하나주 (g5a9ctMT.s) 2020. 9. 18. 오후 12:26:24보노보노 캡틴 어서 오시라. 그리고 동감, 보노보노 캡틴도 맛점하길 바래!
이렇게 펜리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다들 캐릭터를 마구 굴리고 싶은 것일까? -
140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후 12:33:36비나 로이즈:
095 앉아서 졸 때 어떻게 조는지?
→ 반듯하게 앉은 상태 그대로 고개만 앞으로 살짝 기울다가 더 내려가는 일 없이 계속 자겠네요. 안 깨운다면 그 상태로 꽤 오래 잘 수 있습니다.
010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 어...어... 이불에 얼굴 비비다가 잠시 멍때리기?
204 글씨체는 어떤가요?
→ 필체가 꽤 좋습니다. 반듯하고 유려해요! 맞춤법이나 문법도 오류도 없고 글을 잘 쓰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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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앨런주 (NNNqM/OBsE) 2020. 9. 18. 오후 12:37:18통과된 것을 확인하여 갱신.
캡틴, 웹박스를 보내드렸으니 천천히 확인 부탁드립니다. 뭔가 어제는 무척이나 힘드신거 같아서 신경쓰이네요... -
142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후 12:38:32>>137 (15살 생일파티라는 말 듣고 울어버림)
츸하야....(???)
>>139 일ㄹ단 저는 어쩌다보니까 설정이 정해진 이맇게 편이지만요..?? 애들 구르는 거 마음 아파요 흑...(캐들한테 케이크 먹여주기) -
143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12:38:35보노캡 맛점하십시오🙇♀️ 달꽃주 어서오십시오🙇♀️
아니 근데 진짜 생각보다 펜리르 진영이 많아서 헤르메스 만났을 때 캐릭터들 반응이 많이 궁금해졌어요😁
비나야 그렇게 자면 다리저려...😱 -
144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12:39:19다들 진단이..(눈물)
앨런주 어서오십시오. 신입의 향취가 느껴지는군요. 킁킁 (핥) -
145 앨런주 (NNNqM/OBsE) 2020. 9. 18. 오후 12:42:10역시 개조 된다던가 그런 스토리는 뒷 얘기 쓰리게하기 좋은 느낌이니 말입니다.
>>144
안녕하십니까 비우주
근데 어째서 핥기?! 저, 저는 그렇게 하셔도 거짓말 하는 맛은 안나옵니다...! -
146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후 12:42:24
-
147 앨런주 (NNNqM/OBsE) 2020. 9. 18. 오후 12:44:12>>146
안녕하십니까 비나주. 격렬한 환영감사합니다!
그보다 케이크라면 앨런이 좋아해서 기뻐하겠군요.
앨런: 단것은 정의! -
148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12:45:34>>145 거짓말 하는 말이라니요. 저는 그저 신입의 맛을 느껴보고 싶었을 뿐. (?)
(개조는 안된 비우를 봄)(시선 외면) -
149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후 12:47:57>>143 헤르메스 아부지한테는 완전 명절 기분 아닐까 싶고...(???)
앗 이렇게 자면 다리가 저린가요? 저는 저렇게 자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말 나온 김에
비나: 앗(쿠당탕)
>>145 아무래도 그런 편이긴 하죠...(울....며...)
>>147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헉 케이크 좋아한다니까 다행이네요 맛있는 거 더 먹어 다 먹어.... -
150 츠키하나주 (g5a9ctMT.s) 2020. 9. 18. 오후 12:48:44>>141 어서 오시라, 앨런주! 이것은 신입의 맛! (핥짝핥짝)
츠키하나가 헤르메스를 만났을 때의 반응은 "당신 덕분에 제 이능이 강화된 것에는 감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예요. 동료들이 당신의 피를 원하고 있으니 당신은 여기서 쓰러져줘야겠어요."으로 생각하고 있어. -
151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12:51:57갱신합니다.. :8 일다안ㅡ 웹박이 몇 개 와서... 급한 것부터 처리할게요:8!!
그 정도는 괜찮습니다 앨런주:8!!
그럼 저는 시트스레 다녀올게요:8!!!! -
152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12:52:12아 참고로 헤르메스는 시트캐들 보면 반길 겁니다!!:8
-
153 앨런주 (NNNqM/OBsE) 2020. 9. 18. 오후 12:54:22>>149
앨런: 이렇게 단 것을 잔뜩 먹을 수 있다니 탈주하길 잘했어!
란 느낌으로 행복하게 먹을거 같네요.
레지스탕스에서 행동이 자유롭다면 매일매일 뭔가 먹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150
츠키히나의 동료애가 보입니다! 멋지군요!
반면 앨런은 음...아직 설정도 확립되지 않아 생각해둔게 없네요. -
154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12:55:20아 맞아 앨런주 >>115 확인해주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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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12:56:19헤르메스를 만났을 때의 반응이요..?
비우...🤔 (말을 아끼기로 한다) 헤르메스가 반기냐구요. 비우의 턱이 떨리는 게 눈앞에 펼쳐지는군요.
보노캡 다녀오십시오🙇♀️ -
156 스완주 (lNPvAwPjEo) 2020. 9. 18. 오후 1:09:12갱신한다!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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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앨런 벨벳 (NNNqM/OBsE) 2020. 9. 18. 오후 1:12:57저택에 들어서자마자 그가 본 것은 여러명이 사람이었다. 그렇게까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펜리르 시절 실험체로서 가둬진 이후 오랜만에 멀쩡한 사람들이 모여있어서인지 내심 앨런의 기분이 고양되어가는 것을 느꼈다.
'뭐, 난 저들이랑은 많이 다르지만.'
심장이 뛰어가는 가운데에 차갑게 식은 그의 피부마냥 이성적인 생각이 갑작스레 그의 머리 속에서 속삭였다.
아무튼 자신을 이끌어온 안대를 쓴 남성. 오드는 짤막한 자기소개와 함께 평화를 만끽하라고 하였다.
저마다 자기소개를 하면서 한마디씩 읊조리자 적당히 침묵이 생겼을 즈음에 앨런은 입을 열었다.
그의 취향으로 만들어진 기괴한 가면의 탓에 그의 목소리는 마치 밀실에서 말하듯 낮은 음으로 울려졌다.
"이름은 앨런 벨벳. 좋아하는 것은 단 것 먹기랑 책을 읽는 것이랑 아무튼 이것저것 좋아하니깐 앞으로도 잘 지내자고."
오랜만에 사람들과 말한 탓인가 생각을 정리하지 않은 채 말하였지만 아직 초면인 사이인 만큼 적당한 정보량이지 않을까 싶었다.
"아, 이왕이면 방은 제일 안쪽에 있는걸 쓰도록하지.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사적인 공간을 좋아해서 말이야."
어째 다들 방 얘기를 하고 있으니 앨런 또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을 말해보았다.
이제 끝낼까 생각하는 도중 꼭 필요한 말이 있었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말하였다.
"아 노크는 필수! 갑자기 문이 벌컥 열려서 옷이 벗겨진채면 너무 부끄러우니깐 말이지. 하하!" -
158 츠키하나주 (g5a9ctMT.s) 2020. 9. 18. 오후 1:13:10점심으로 짜장면 먹고 갱신! >>153 츠키하나는 희미하지만 동료애가 생길 예정이야. 이건 그때의 츠키하나를 생각하면서 쓴 거지.
보노보노 캡틴은 다녀와. 그리고 어서 오시라, 스완주! -
159 앨런주 (NNNqM/OBsE) 2020. 9. 18. 오후 1:13:30오케이 프롤로그는 끝!
스완주 안녕하십니까 신입인 앨런주 입니다! -
160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1:15:49스완주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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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후 1:18:42비나 반응이라면 일단 :) 표정은 반드시 짓는다는 것만은 확실할 것 같고... 나머지는 어... 그때되면 어떻게든 되겠죠!(무책임)
스완주도 안녕하세요~!!!!!
앨런주는 프롤로그 수고하셨어요! -
162 비나주 (lOL.YSqEjE) 2020. 9. 18. 오후 1:21:33>>158 앗....짜장면 맛있겠다..... 'q'
아직은 먼 일이겠지만 동료애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동료가 되어야겠네요...! -
163 오드 - 비우◆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1:33:19“아니, 괜찮을 것이다. 까마귀들도 놀랐을 뿐인 것 같으니.”
까마귀들은 고개를 갸웃갸웃 기울였다. 총총, 가볍게 몇 차례 뛰던 까마귀들이 이윽고 오드 쪽으로 포르르 날아갔다.
“푹 쉬어두는 편이 좋다. 피로가 쌓인 상태로는 그녀를 잡을 수 없으니까.”
그만큼 성가신 이능이다. 피아 구분이 전혀 없는 비너스의 이능을 떠올린 오드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러다, 비우의 물음에는 여전히 그녀를 바라보지 않고 전서를 까마귀의 한 쪽 다리에 매었다.
“아모르로 가서 비너스를 칠 계획이다. 지금 막 모였을 때, 비너스를 처리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니까. 여기에서 어떠한 관계가 생긴 후에 그녀를 치게 된다면ㅡ 그것만큼 골치 아파지는 일은 없거든.”
감정으로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마치 놀이를 즐기는 것 같은 그 행동이 떠오른 오드는 하늘로 까마귀를 날려보냈다.
“나도 이제 쉬어야겠지. 자네도 이만 쉬게.”
//내일 진행이 있는 관계로 여기에서 막레입니다!!!! 일상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비우주!!!!:8 비우 매력 넘쳐요!!! -
164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1:33:38다들 어서오시구 앨런 프롤로그 엄청나네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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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츠키하나주 (g5a9ctMT.s) 2020. 9. 18. 오후 1:34:22앨런주 프롤로그 고생했어! >>162 집에서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직접 만드는 게 배달시키는 것보다 낫더라고.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어.
그렇지 아직은 먼일이지. 만약 다음 영주로 헤르메스가 나오거나 해서 동료애가 충분하지 못한다면 "과거의 저는 당신을 무척이나 미워했어요. 오늘 당신을 죽이고 과거의 제가 바라는 복수를 이루겠어요."라는 반응이 나올 예정이야. 음.. 그때되면 또 달라지겠지만! -
166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1:36:51막레 받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노캡🙇♀️ 비너스를 만나면 비우가 이게 참 잘못하면 트롤 짓 해버릴 수도 있는데 미리 사죄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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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츠키하나주 (g5a9ctMT.s) 2020. 9. 18. 오후 1:36:58어서 오시라, 보노보노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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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1:46:33트롤은 괜찮답니다:8 다만 지금 제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쉬고 올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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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츠키하나주 (lxE0PdVGPk) 2020. 9. 18. 오후 1:47:40일단 이능이 세뇌면 츠키하나의 전체 피해 감소가 빛을 보겠네. 앗, 보노보노 캡틴은 푹 쉬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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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앨런주 (NNNqM/OBsE) 2020. 9. 18. 오후 2:24:57앨런도 세뇌를 당하게 된다라...뭐 능력이 별 볼이 없으니 괜찮겠네요!
앨런: 뭔가 상처... -
171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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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앨런주 (NNNqM/OBsE) 2020. 9. 18. 오후 4:09:02오오 진실게임 말입니까?(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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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4:16:32어서오세요 앨런주:8!!
네네!:8 일단 예정된 이벤트 하고 조금 뒤에 할 예정인 게 있어요:8 진실게임 or 왕게임!!:8 -
174 앨런주 (NNNqM/OBsE) 2020. 9. 18. 오후 4:21:38시작한다면 일정은 언제쯤 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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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4:33:09아직은 정해진 게 없어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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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앨런주 (NNNqM/OBsE) 2020. 9. 18. 오후 4:47:18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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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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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앨런주 (NNNqM/OBsE) 2020. 9. 18. 오후 4:56:48알겠습니다 캡틴! 그건 그렇고 조금 한가한 시간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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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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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5: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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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스완주 (lNPvAwPjEo) 2020. 9. 18. 오후 6:10:45헉! 진겜이랑 크오 넘나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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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6:32:12어서오세요 스완주:8!!!!! 일단 크오 같은 경우에는 같이 하겠다고 하시는 분이 계셔야 가능하구....... 진겜은 정확하게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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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6:35:06(침닦)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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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6:36:04어서오세요 비우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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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6:39:42안녕하십니까 보노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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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스완주 (lNPvAwPjEo) 2020. 9. 18. 오후 6:41:00비우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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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6:41:58스완주도 안녕하십니까🙇♀️ 좋은 금요일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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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스완주 (lNPvAwPjEo) 2020. 9. 18. 오후 6:46:56맞아맞아 불금이지! 안녕!
이런 불금에는... 일상이라도 돌려야하나? -
189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6:48:31내일 이벤뚜! 라서 일상... 가능할까요?🤔
저는 저녁을 먹어야해서. 😭 -
190 스완주 (lNPvAwPjEo) 2020. 9. 18. 오후 6:56:22핫 그것도 그렇네 ㅠㅠ 그러면 나는... 그냥... 소금이 되어 짜져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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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6:57:02소금ㅋㅋㅋㅋㅋ아니 스완주 와그러세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슬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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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8:42:57어라 이제야 되네요...(흐릿) 갑자기 인터넷이 끊겨서 당황했다가 갱신해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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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스완주 (lNPvAwPjEo) 2020. 9. 18. 오후 8:43:28하나도 슬프지 않아!
앗 캡틴 어서와! -
194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8:52:30안녕하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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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8:52:53인터넷 무슨 문제였던거야😭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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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9:03:18처음으로 멈춰서 놀랐워요... :8 지금 걸로 바꾼 후로는 멈춘 적이 ㄱ없는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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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9:08:40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지금은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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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9:09:53지금은 괜찮답니다:8!! 참치가 터졌나 하고 놀랐던 것을 뺴면 괜찮아요:8!!!! 하필 핸드폰 배터리도 꺼져 있어서 어떻게 할 수도 없었다구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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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9:11:19(보노캡 쓰담) 진짜 많이 놀라셨겠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놀라신 거 금방 회복하실 수 있으시길 🙇♀️몸은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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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9:14:10진통제를 먹은 상태에서는 멀쩡하답니다<:8 대신에 이게 좀 독한 건지 제가 약에 잘 취하는 건지 먹으면 자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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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9:15:41약이 독해서 약효과에 잘 취하시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프신 것보다는 낫습니다만😭 아프지마세요. 보노캡! 걱정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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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9:19:17괜찮아요:8!!!!
일단 미리 시작 레스는 지금 써둬야겠네요오.... :8 -
203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9:20:14이벤트 시작레스! 벌써 두근두근하군요. 아 물론 비우의 트롤짓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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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9:46:57올라가는 건 내일 입니다!!:8 트롤 아닐거애오!!!:8
왜냐면 가장 큰 트롤은 오드쟝일 예정이기 때무...네....:8 -
205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9:48:32오드? 오드가요???😶 (벌써부터 기대)(보노캡:나가요) 비너스가 과연 어떤 떡밥과 어떤 상황을 만들어낼지 궁금하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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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10:17:47비우 과거사 보다가 애 이름의 출처는 과연 누구일까 생각했습니다🤔 역시 안계신 부모님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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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보노보노◆PFVuJqoCPs (OrxbHmcuBg) 2020. 9. 18. 오후 10:39:57(같이 고민)
으으... 너무 아파서 자꾸 사라지네요ㅠㅠㅠ 내일 다시 올게요!!!! -
208 비우주 (kzbgQQ4NLE) 2020. 9. 18. 오후 10:40:50아이고 보노캡 푹 쉬십시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몸상태가 나아지시길 🙇♀️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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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스완주 (lNPvAwPjEo) 2020. 9. 18. 오후 10:45:30보노캡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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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전 12:20:16(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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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12:36:19(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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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전 12:46:26뭐요? 비나주가 계셨어?? 00 이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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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12: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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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전 1:08:12그렇다면 저는 자러갑니다🛌 모두 굿나잇.
-
215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전 1:14:38>>213 아 이 해맑으신 분ㅋㅋㅋㅋㅋ 우쭈쭈 우쭈쭈예요, 그보다 안 자고 뭐하시는거여요!
>>214 비우주도 있었네요 :3 굿나잇 해피 드림이에요 -
216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1:27:39비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좋은 꿈!
>>215 우헤헹
어...어...◐◐ 샤모주도 안 주무시고 뭐 하고 계셨어요!!!!! -
217 시아모 (프롤로그) (SC2jVDx9W.) 2020. 9. 19. 오전 1:32:48아이는 낯설기 그지없는 사람의 무리 속에서 대번 말을 시작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하나둘씩 시작하는 자기소개에 이쪽에서 저쪽으로 그쪽에서 다른쪽으로 살피기에 분주했다 하나 꼭 다물린 입술은 열릴 기미가 없군..
그러함에도 아이는 제가 차지해야 할 순간을 알았다. 좌우지간 순서도 없이 사람들이 뭉쳐 있으면 금방 불편하게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불편한 규칙은 누가 말을 하고 마는 동안에 금세 엉키고 말곤 한다
침묵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시아모야."
점찍은 순간에는 반드시 저의 목소리가 끼어야 지당한 것이다. 당연하지.
당연하고 말고.
"내 방은 저기야."
린넨 천은 눈 돌릴 방향을 지시하는 팔뚝 아래 굴복한 듯 흔들리고 있었다.
"밤중에 방해하지 말아. 가까이 오지도 마. 그리고 낮에도."
그렇게 아이는 그대들과 안면을 익힐 기회를 원천봉쇄하는 것 같았지 벌써 팔락이며 현장을 떠나고 있지 않나? 방문이 닫힌 뒤에 정해준 적 없는 방을 어떻게 단번에 제 집 안방으로 차지해버리는지 따져보려 해도 늦었지.
뒤에서 무슨 대단한 일을 할 것으로 상상하든지 실제로 아이가 한 일은 짐을 그대로 지고 혼돈하고 모순적인 기분과 갈등하여 한참을 섰다가 창에 겨우 손가락 하나를 대어 보는 것이었으니.
10년에 가까이 살아온 장소를 떠난 생경한 생활이란 결국 스트레스와 동의어이다. 그건 아이 스스로 피바람속으로 걸어들어간 것이 아니라도 마찬가지였겠지... 아이의 체념이 한숨과 저주받은 입자에 녹아 공기중에 흩어졌다. -
218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전 1:34:16>>216 프롤로그를 쓰고있었습니다 :3! 하하, 비나주 빼고 아무도 못 봤지요.
-
219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1:46:59앗 프롤로그 최초공개! 드디어 시아모도 방이 생겼네요!! 뻔뻔하고 까칠한 성격... 아주 좋아... ^p^
수고하셨어요 샤모주!!!! -
220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전 1:49:04밤을 뿌수며 캡께 질문 남기옵니다아
1. 사역마 넷들과 제우스의 관계가 궁금해요!! 신화와 비슷한가요? 그러니까 넷과는 그렇고 그런 사이인가요? 제우스는 넷을 총애했나요? 에우로파는 제우스를 남편급으로 생각하나요? (신화위키를 보며)
2. 공물들을 돌봐준 유로파 씨는 성격이 어떤가요?
3. 사역마에 대한 것은 얼마나 알려져 있는지? 사역마는 어떻게 생겨났는지(영주들 갈비뼈로 만드나요 00) 기원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전부터 존재했다든지 그런 것들을 알 수 있나요??
4. 현 영주들이 지배한지는 얼마나 됐는지 알려져있나요?
5. 사람을 잡아먹는 괴생명체는 오멘인가요? 헤르메스의 실험체인가요? 아님 다른 무엇?( '이상한 괴생명체가 사람들을 잡아먹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From 보노캡. (2020) SLORHA System. 스레디키. 1세계관.)
6. 캡이 안아프려면 모해주면 되나요ㅠ?? 샤모주손은 약손?? -
221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전 1:51:23>>219 헤헤.. 고마어요 비나주 제 츄를 받으세요 거절은 거절할게요..😚
저도 이제 자러가보아요, 비나주도 너무 늦지않게 자러 가요!! -
222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2:19:23샤모주의 츄 소중해...(캡쳐)(?)
시아모주도 잘자요~ 저도 이제 진짜 자러가야겠네요!
아참 캡! 웹박수로 비설 추가본을 보냈습니다! 나중에 확인부탁드려요~ 😉 -
223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전 5:05:47>>220
1. 신화 상의 감정이 남아는 있긴 하지만 악덕 사장이라는 생각이 더 큽니다:8
2. 끝맺음이 칼 같은 정 많은 성격입니다:8
3. 지배자들에게 충성하는 인간 혹은 인간 같은 생명체 혹은 짐승.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태어나는지는 스포일러에요:8
4. 못해도 300년은 넘었습니다:8!!
5. 오멘과 헤르메스의 실험체, 그리고.....(스포일러가 마구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습니다)입니다:8
자다가 비가 들어와서 깼아요... 워.... 너무 쏟아져요.... :8 -
224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전 5:07:46>>223
6. 이.. 대자연이 끝나야 합니다....(주륵) -
225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전 5:10:09비설... 다음주 금요일에 알려드립니다.. 커밍쑨..... :8
다시 자러 가야겠어요 안녕~:8 -
226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전 5:11:10>>225 않이 웹박수로 보내신 비설... 으윽... 자다 깨서 드런가 평소보다 더 많이 문장에서 단어가 빠지네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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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전 9:21:40잠깐 들러보았는데 어머나. 5am 에 올리셨다구 88 창문 꽉 닫고 뽀송한 보노보노가 되세요 캡.
>>223 뭘까요 스포일러가 도처에. 시아모주 잘먹어요~맛있어요~쫀맛이어요~
>>224 저에 약손이 안통하다니이이이 88 우우.. 지나가라 지나가라...
비설은 뭐길래 다음주 금요일에 알려주신단건지 궁금하구.. 비나 씨 스포랑은 다른 거지요? 대체 무언가 (곰곰) -
228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1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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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앨런주 (oYS9aq.3aA) 2020. 9. 19. 오전 10:20:0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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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전 10:23:57(흥미로운 질문에 일단 팝콘부터 먹기 시작함)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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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10:27:06앨런주 비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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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전 10:27:46다들 안녕하십니까🙇♀️ 좋은 토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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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앨런주 (oYS9aq.3aA) 2020. 9. 19. 오전 10:29:15다들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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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1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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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전 1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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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10:48:01그러게요 두근두근!!! 잘해줄거라고 믿어 동료들아아악(아직 만난 사람 비우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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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전 10:53:41🤔..첫상대가 비너스라, 보노캡께서 오딘이 트롤쟝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못본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들 잘해줄거라고 믿어 동료들! (만난 사람 비나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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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전 10:54:59갱신! 동료들이 신나게 굴러줄 거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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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전 10:58:49갱신합니다아:8!! 얼마나 잔 거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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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전 11:01:02보노캡 달꽃주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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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전 11:01:42어서 오시라, 보노보노 캡틴! 5~6시간 정도는 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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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전 11:11:22아마 5시간인 거 같습니다... :8!! 일단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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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전 11:11:595시간이면 얼마 안주무신건데요😶 다녀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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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전 11:12:33안녕안녕, 비우주!
음.. 저택의 까마귀, 늑대, 룬에 비슷한 이름, 결정적으로 안대. 오드는 역시 오딘이라고 생각해. 북유럽 신화의 신이라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인 10명의 지배자들 사이에는 끼지 못하는 것일까. 이 부분은 지금은 알 수 없으니 넘어가고. 보노보노 캡틴! 영주들이 죽으면 사역마들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 -
245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전 11:13:02앗, 보노보노 캡틴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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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전 11:17:10잠깐 왔습니다:8!!! 비너스의 맞이 준비(?) 를 쓰던 중이라... :8
>>244이건 딱히 비밀은 아니니까 말씀드릴게요!!!
지배자가 죽으면 같이 죽게 됩니다:8!! 옷 날카로운 추리!!!:8 오드에 대한 건 일단 함구하겠습니다..!!:8 -
247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전 11:17:57비너스 맞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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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11:24:34비너스님 플래카드는 정문에 걸어주세요(?)
다시 갱신!!! 츠키하나주도 안녕하세요!! -
249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전 11:33:47비나주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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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전 11:34:28🙇♀️비나주 다시 웰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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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전 11:36:00안녕안넝, 비나주!
이번 이벤트 진행에서 오딘이 트롤한다고 했는데, 어차피 죽어도 하데스가 돌려보내주니 상관없겠지. 마음껏 구르자! -
252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11:47:49안녕하세요 모두!!!
앗 그러게요 기간한정 무제한 부활권...?이니까 죽어도 걱정 노! 그렇지만 전개가 어떻게 될지에 관해서는 생각하기 두렵네요... 😦 -
253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전 11:50:43비너스 이능이 어떤 작용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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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전 11:52:51후훟후후후... :8
일단 저는 점심 먹고 오겠습니다! 다들 마섬하세요!!:8 -
255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전 11:59:08앗 저도 맛점하고 오겠습니다🙇♀️ 다들 맛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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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전 11:59:27다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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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12:00:30전개를 생각하면 한 번도 죽지 않는 게 좋겠지만, 그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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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12:01:34다들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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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비너스는 준비한다◆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12:20:27침대에 걸터 앉은 아름다운 여인은 비단과 제 연인이 준 선물들로 이뤄진 계단을 가만히 응시했다. 이 선물들이 사라질 염려는 없었다.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 일은 절대로 없었다. 그녀는 너울로 가려진 제 시선을 바닥으로 내렸다.
"내 여신님이 갖고 싶다고 해서 가져왔어ㅡ"
"아가는 언제나, 나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오는 구나."
"소식만?"
침대에 누워있던 아레스가 제 연인의 어깨를 손으로 쓸어 내리며 말했다. 비너스가 살풋 웃으면서 제 연인의 얼굴을 손으로 부드럽게 감쌌다.
"아가의 모든 것이 나에겐 사랑스러워."
가이아의 전령으로서, 발 빠르게 움직이는 아가다. 사랑스러운 아가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자신의 도시에서 철퍽철퍽, 소리를 내며 기어 다니는 오멘들을 떠올렸다. 무차별적으로 눈 앞의 생명체들에게 다가간 그것들이 지나간 자리는 남김 없이 모두 없어졌다. 그 정도면 되었다. 시민들의 비명과 공포를 신경 쓸 그녀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했다.
"여신님이 위험할 때 옆에 없을 거 같아. 데이모스와 포보스라도 두고 갈까?"
"무리하지 않아도 된 단다, 아가. 그 두 아가는 너에게 소중한 것이라는 걸 안 단다."
"여신님은 날 너무 잘 알아."
비너스는 아레스의 손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아레스는 역시 자신을 너무 잘 안다며, 그녀의 어깻죽지 쪽에 자신의 얼굴을 파묻었다. 비너스는 옛적부터 사람의 인연이 너무 잘 보였다. 그것을 재미 삼아서 자르고 심심하다는 이유로 엉뚱한 사람들끼리 묶기도 했다. 그녀에게 세상은 그저 재미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그 자체였다.
자신의 성에 방문할 방문자들에게 줄 환영 선물로 오멘은 너무나 딱 맞았다.
"집을 나간 아가는 다시 못 나가게 잡아야지."
//별 거 아닌 비너스의 환영 준비입니다:8! -
260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12:58:43환영 선물이 왜 오멘이야 비너스. 환영 선물이 너무 아름답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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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12:59:24비너스는 확실하게 준비하니까요:8!!
일다안ㅡ 나가서 볼일 보고 올게요:8!! -
262 보노보노◆PFVuJqoCPs (ANqJxN87Rk) 2020. 9. 19. 오후 3:13:50집은 최고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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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3: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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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4:34:10🛌 이불이 너무 좋아요..(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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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4:42:37이불은 늘 좋지요:8!! 어서오세요 비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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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4:43:52안녕하십니까 보노캡🛌 이불이 너무 좋아서 일어나기가 힘듭니다. 이러다가 이벤트 전에 이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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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4:46:25이불에서는 벗어나야 하는 거시애오!!:8 하지만 이불 밖은 위험한 것이 사실이지요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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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5:06:27이불 밖은 위험합니다.. 그런 뜻으로 저어는 여섯시까지 밍기적거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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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앨런주 (LUBr8cM9qA) 2020. 9. 19. 오후 5:13:50모처럼의 주말이니 이불 안이 최고이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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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5:16:45푹 쉬세요 비우주! 어서오세요 앨런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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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앨런주 (LUBr8cM9qA) 2020. 9. 19. 오후 5:21:42안녕하십니까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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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5:25:48하이하이에요:8!!!!
일단 이벤트 시작 시간까지ㅡ 좀 쉬어야겠네요오...<;8 -
273 앨런주 (LUBr8cM9qA) 2020. 9. 19. 오후 5:31:22이벤트는 언제 시작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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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5:36:00>>273 >>0레스를 꼭 읽어주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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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5:59:316시 30분부터 체크 할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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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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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6:30:567시까지 체크받아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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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앨런주 (oYS9aq.3aA) 2020. 9. 19. 오후 6:33:30앨런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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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6:37:55🛌 첫턴 패스 할게요. 저녁 먹고 와서 체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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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6:44:17앨런 체크 되었습키다 그리고 다녀오세요 비우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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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6:48:09갱신! 츠키하나주도 저녁 먹고 체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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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6:50:42츠키하나주 어서오시구 맛저하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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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6:51:51그리고 혹시나 하는 거지만 >>0 레스는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8! 공지 사항들은 대다수 >>0에 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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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6:55:30자꾸 >>0 >>0 하니까 윙크하는 아르고스 같아요 캡.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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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6:56:05>>284 이왕이면 사우론이 되고 싶어요!:8(?????
어서오세요 시아모주 시아모 체크 되었습니다:8 -
286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6: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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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앨런주 (oYS9aq.3aA) 2020. 9. 19. 오후 6:58:28천천히 다녀와주십시오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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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6:59:53아 첫 진행레스는 써뒀어요:8 그 다음 턴 부터는 느려질 예정이에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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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00:29좋아 7시네요 가져올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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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02:01당신들을 모았던 남자가 당신들을 호출했다. 까마귀들은 이 집에 들어와서 사는 사람들이 나가는 걸 알아챈 건지, 나무에 모여서 깟깟 소리를 내며 울었다. 확실히, 영리한 새다.
오드가 당신들을 부른 장소는 응접실이었다. 오드의 뒤로, 이 집의 주인으로 보이는 어떤 인물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그는 당신들에게 턱짓으로 응접실 의자에 편하게 앉으라고 권했다.
"우리가 가장 먼저 칠 곳은 [아모르]다. 이 곳의 지배자는 비너스이며 그녀의 능력을 생각하면 후에 치는 것보다 지금 치는 것이 가장 맞다고 판단했다."
오드는 안대가 벗겨지려는 건지, 제대로 끈을 고정했다. 보이지 않지만, 벗겨지려는 것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직접 그린 건지 양피지로 아모르의 간략한 약도를 그렸다. 절벽 위에 핀 꽃처럼 절벽 쪽에 위치한 그 도시엔 비너스가 지내는 높은 탑이 그려져 있었다. 그는 그 탑 쪽으로 자신의 깃펜을 갖다댔다. 붉은 잉크에 적셔진 깃펜은 잉크를 뚝, 뚝 흘리면서 X표를 그렸다.
"이 탑이 비너스의 거처다. 모르고 있길 바라고 있지만, 아마도 아니겠지. 질문 있나?"
직접 나서지 않을 뿐, 뒷공작은 정말 좋아하는 그녀의 성격 상 대놓고 방어하지는 않을 것이다.
//7시 30분까지 받아요:8 -
291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16:13저녁을 먹고 귀환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니 다음턴부터 체크하겠습니다 보노캡! 계신분들 모두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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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16:46어서오세요 비우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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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17:42(부대찌개를 먹어서 기쁜 비우주의 360도 도는 헤드뱅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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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앨런 벨벳 (oYS9aq.3aA) 2020. 9. 19. 오후 7:18:12호출이 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앨런은 응접실로 향하였다.앉으라는 듯한 턱짓에 앨런은 조용히 자리에 앉으며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아모르라..."
솔직히 어떠한 곳인지는 잘 모른다. 그야 일생 대부분을 실험체이자 도망자 인생으로 살다왔으니 다른 지배자나 도시에 대해 알게되는 것으로도 머리가 터질만한 일었을테니 말이다.
일단 레지스탕스를 소집한 리더격인 인물. 오드는 양피지를 이용해 뭔가를 그렸다. 아마, 저것이 아모르의 약도일 것이다.
약도에 그려진 높은 탓을 마치 강조라도 하는 듯 붉은 잉크로 X표를 그려내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질문이 있냐는 오드의 말에 앨런은 손을 번쩍 들면서 말하였다.
"아까 말을 들어보면 그 비너스라는 지배자는 아마 우리가 올 것을 예상이라도 할 것 같은데 몰래 들어갈 방법이라도 있는건가?"
앨런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질문하였다.
특유의 체구와 기과한 가면으로 마치 순진하다는 듯한 말투가 꽤나 언밸런스한 모양새였다. 본인은 의식하지는 않고 있겠지만. -
295 스완주 (0Dr0/06yfc) 2020. 9. 19. 오후 7:18:15악 이제왔다! 다음턴부터 참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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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18:59🙇♀️스완주도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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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20:32스완주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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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시아모 (SC2jVDx9W.) 2020. 9. 19. 오후 7:25:13바닥에 닿지 못한 다리가 의자다리를 등지고 달랑달랑 흔들렸다.
"믿겠어."
돌연 선언.
아이는 그대를 믿는다지만 그대보다는 그대를 믿는 자신을 믿고 있다고 해야 바르다. 이만저만 거만한 심보가 아니라 하나 말하는 것만 들으면 어떤 차이가 있다는 말이지?
양피지에 그려진 약도를 바로 보았다. 최초로 떠올린 것이 가파른 벼랑과 배수의 진이라.
성가신 지형이었다 아이는 꽁무니를 빼야 할 상황을 상상하나 물론 그것은 미덕이 아니다.
"계획은 있나?" -
299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7:27:24안녕하세요 비우주 락스피릿이 충만하심다!! 스완주도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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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27:43부대찌개 부러워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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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28:26헤드뱅잉으로 인사하고 허리가....! (왱왈) 다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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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29:19>>300 스팸과 비엔나 소세지를 더욱 추가한 듬뿍듬뿍 부대찌개였습니다😀 라면사리도 하나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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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앨런주 (oYS9aq.3aA) 2020. 9. 19. 오후 7:29:50>>302
순간 군침이 돌았습니다...저녁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
304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7:30:18비우주 핥으면 부대찌개 맛 나나요??(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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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31:07>>303 ㅋㅋㅋㅋㅋㅋㅋㅋ성공적!(모옷됨) 스팸은 숭덩숭덩 넣어야하는 것이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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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31:58>>304 아뇨? 저는, 저는, 부대찌개 맛이 안나요! 쌀로별 인절미맛이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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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33:12부대찌개... 언젠간 먹을 수 있겠죠...<:8 마지막으로 먹은 게 작년 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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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앨런주 (oYS9aq.3aA) 2020. 9. 19. 오후 7:33:41>>306
거기서 인절미 맛이 되는겁니까?!
스팸에 라면 넣은 부대찌개는 진리이니 혹할 수 밖에 없군요. -
309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35:33지금의 저는 쌀로별 인절미맛을 먹고 있으니까요? 간식으로😶 그러니 인절미 맛(?
>>307 세상에맙소사 보노캡ㅠㅠ 부대찌개 자주 못드시나봅니다ㅠㅠ
일단 다음턴 참여할 준비를! (두근두근) -
310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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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38:49>>310 😭 가공식품 알레르기 같은 건가요? 밖에서 외식하시기도 힘드실거 같네요. 햄 삶는 거 해봤는데 힘들던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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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7: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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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하나주가 돌아왔어! 생김 맛있다.. -
313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41:20"좋아. 제대로 질문했다. 아레스가 비너스를 만나기 위해 빈번하게 아모르를 방문하고 있다. 지금은 사역마도 없기 때문에 유일하게 비너스의 눈이 가려지는 시기. 거기다ㅡ"
무언가 더 말하려던 오드가 시선을 돌려서 시아모를 응시했다. 이능을 모르는 게 아니었다.
"직접 나서는 게 아니니, 그녀의 기사들은 인간이지. 그러니, 자네의 이능은 필수불가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너스는 아모르 주민 외에는 잘 모른다. 여기에서 두 팀으로 나눠, 한 쪽은 정공법으로 치고 다른 한 쪽은 뒤에서 배후를 덮치는 것이 큰 계획이다만....."
오드가 눈을 감은 채 끙, 앓는 소리를 냈다. 비너스. 비너스. 비너스ㅡ 이를 작게 갈던 그는 이윽고 눈을 떴다.
"그녀라면, 인간만을 배치해두진 않았을 것이다. 만약에, 아모르에서 오멘을 마주하게 된다면, 최대한 닿지 않게 조심하도록. 그리고ㅡ 그녀의 이능은 사람을 조종하는 것이다. 최면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최대한 당하지 않게 조심할 것."
그렇다면 이제 해야 할 것은 두 가지다.
[당신은, 오드와 함께 정문으로 갈래?]
[후문으로 가서 뒤를 칠래?]
//8시 10분까지!:8 -
314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42:09츠키하나주 어서오세요!:8 참가 하실건가요??:8
생김 맛있죠!:8
그리고 꼭 다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8!! -
315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7:45:47안녕안녕, 보노보노 캡틴! 참가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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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46:08그렇다면 이번 턴부터 반응해주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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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Swan (0Dr0/06yfc) 2020. 9. 19. 오후 7:46:11아아, 비너스! 비너스! 비너스! 저는 드디어 그녀를 제대로 볼 수 있게 된것입니다. 이게 얼마만인가요? 아모르에서 탈출했을 적 눈물을 삼키고 당신을 등졌을 때,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저택의 모든 사용인을 죽여버렸을 때가 눈에 선합니다. 아아, 비너스! 당신은 나의 존재를 기억하고 있을까요? 그 흰 너울 너머의 표정이 무엇인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알 수 있죠.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나는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어디로 가야 당신을 좀 더 많이 볼 수 있을까? 내가 아는 당신이라면 분명 뒤를 치는것도 예상하고 있을겁니다. 그럼 후문으로 갈까요?
"저는 후문으로 가겠습니다."
잘 세공된 반지같은, 미려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미소짓습니다. 비너스, 드디어 당신을 볼 수 있어! 부디 기다리소서. 초조함을 이기지 못하는지 손가락이 움찔움찔대는것이 가소롭기 그지없었습니다. -
318 앨런주 (oYS9aq.3aA) 2020. 9. 19. 오후 7:46:18츠키히나주 어서오십시오. 근데 그거 이미지입니까? 뭔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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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스완주 (0Dr0/06yfc) 2020. 9. 19. 오후 7:46:33츠키하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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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비우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48:30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서 들었을 것이다. 물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흘려냈겠지만 말이야. 어찌되었든 저 남자가 두가지의 방법을 제시했구나. 너는 어떻게 하고 싶지?
정공법으로 치기에는 비너스의 이능이 네게 신경이 쓰였나? 사람을 조종하는. 사람에게 최면을 거는. 더 나아가서 말이야- 네 이능은 정공법에 어울리지 않았지. 암. 입술 사이에 끼워넣었던 곰방대를 떼어내고 너는 길게 희뿌연 연기를 허공으로 뱉어내며 왼손을 들어보였지.
"내 이능은 정면돌파에 맞지 않아. 후문으로 갈게."
메마른 네 목소리가 버석하게 갈라졌다. 오늘도 밤잠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
321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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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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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49:30달꽃주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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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50:09다이스? 여기서 다이스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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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51:12아 츠키하나주가 하신 건 aa입니다:8 아스키아트를 복사해서 콘솔란에 aa라고 써서 넣으면 나와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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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앨런 벨벳 (oYS9aq.3aA) 2020. 9. 19. 오후 7:51:14"한눈을 팔때 쳐들어간다. 합리적인 방식이네."
앨런은 오드의 이야기에 마음에 들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아레스라는 지배자와 만나서 그쪽으로 관심이 쏠렸을 때 숨어들어간다. 재밌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였다.
"요컨대 양동작전이네. 난 정면으로 쳐들어가는걸로 할게. 그쪽이 편하기도 할 것이고."
후문으로 몰래 들어가는 편이 싸움도 덜하고 재밌다고 생각하였지만 자신의 전투방식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는 오염되가는 몸으로는 차라리 직선코스로 눈길을 끄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최면 능력이라...뭐, 걸리면 대충 팔다리를 묶으면 되지않을까?하며 그는 낙천적으로 생각하였다. -
327 앨런주 (oYS9aq.3aA) 2020. 9. 19. 오후 7:51:49>>325
상황극을 해보는 것은 오랜만인데 신기하게 많아진거 같습니다. -
328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53:10>>327 aa같은 경우는 참치 어장에 원래 있던 기능이에요:8!! 옛날 옛날 카드포스트 시절부터 있었답니다!:8 상판보다는 앵커판이나 참치판 쪽에서 주로 쓰였지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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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7:55:09갱신합니다!!!! 으악 요즘 날씨가 서늘해져서 집에서 따뜻하게 있었는데도 감기 걸렸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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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7:55:51비나주 어서오십시오😭 아니 감기.. 푹 쉬시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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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스완주 (0Dr0/06yfc) 2020. 9. 19. 오후 7:56:21비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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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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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앨런주 (LUBr8cM9qA) 2020. 9. 19. 오후 7:56:47>>328
아하 그래서 본적이 없었던거로군요!
>>329
어서오세요 비나주 갑작스레 낮이랑 밤 온도차가 커졌으니 조심해야될 시기입니다 -
334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7:58:00모두 안녕하세요~ 요즘 시기가 안 좋으니까 다들 환절기 감기 더 조심하시구... 얼른 반응 써오겠습니다!!!!
.dice 1 2. = 2
정문/후문 -
335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02:12비나주 괜찮으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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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8:03:15앗 네 열이 많이 나지는 않아서 괜찮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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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비나 로이즈 (MQuR2g8XfY) 2020. 9. 19. 오후 8:05:55선택지는 둘이다. 정공과 배후. 누구도 그에게 신경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는 미소 짓는 표정을 지우지 않고서 생각에 잠긴다.
자신은 직접 싸우기엔 신체능력도 특출나지 않고, 이능은…… 어느 쪽에 끼우기에도 모두 애매했지. 그렇지만 정공과 배후 중에선 전자가 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앞선다. 과연 신의 몸이 쉬이 썩을까? 그 질문을 던지니 답이 나왔다.
"저는 후문으로 갈게요. 조심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
338 시아모 (SC2jVDx9W.) 2020. 9. 19. 오후 8:05:59"그렇다면 인간인 기사들과 조우하는 방법이 최선."
오멘에게 통하는지 알 수 없으니까.
슬프지만 그대들 또한 인간이네. 아이는 방해받았다는 듯이 그대들을 응시한다. 예상밖에 그대들 자체가 방해물로 보이지는 않는군.
아이가 제 맘에서 진두지휘하며 달려갈 큰 그림에는 동료들또한 나름대로 그려져 있는 것이다.
"같이 행동하겠다면 코는 막아 둬."
그러니 이것은 하해와 같은 배려였다.
"당하지 않으려면 조심하는 수밖엔 없는 건가"
이건 혼잣말이었고.
부사로 무언가 붙이라면 아직은이 적절하겠지.
자. 그럼 정문과 후문. 하나라도 많은 기사의 가능성은 어느 쪽이냐ㅡ
"후문으로 하겠어."
볼일은 다 끝났지하는 듯이 작은 발이 바닥을 내려밟는다. -
339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8:06:29츠키하나주 비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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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츠키하나 이치린 (RI7EoTqBF.) 2020. 9. 19. 오후 8:06:37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비너스를 공격하러 왔다. 분명 비너스는 미와 사랑의 도시 아모르의 지배자였지. 다른 감정도 이해할 수 없는 그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해하려면 아직 멀었지. 광기라면 다른 감정들보다 먼저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인원이 많은 쪽에 가세할게요. 그러는 편이 제 이능을 살릴 수 있으니까요."
정문이든 후문이든 그녀에게는 중요치 않았다. 물론 정문에는 비너스, 후문에는 오멘이 기다리고 있는 구조라면 정문에 가겠지만 그러할지 어떨지를 모르는 이상에야 인원이 많은 쪽에 가세하는 게 대규모 방어막을 펼치는 그녀 입장에서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번 전투 절대 쉽지만은 않겠네요." -
341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07:44후문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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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비나 로이즈 (MQuR2g8XfY) 2020. 9. 19. 오후 8:08:36앗... 쓰고 나서 보니까... 앨런 빼고 전부 후문으로 가버렸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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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08:42그 방향들은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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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10:15? 으악 보노캡????(정말로 놀라버렸다)
.dice 1 2. = 1
1. 자고로 여자라면 후문!
2. 아니아니 무섭잖아 정문으로! -
345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8:10:58>>343 크으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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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앨런주 (LUBr8cM9qA) 2020. 9. 19. 오후 8:11:13! 이렇게되면 앨런만 정문이로군요...!
앨런: 하하 그럴수도있지~ -
347 첫 전투 준비◆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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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12:20😶 앨런아?? 앨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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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8:14:29다들 안녕안녕! AA에 관심이 있다면 anchor>1466805829>0를 참고해봐!
>>347 앨런이 많이 구를 예정이구나.. -
350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8:16:02으아아아악 같이 못가줘서미안해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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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처음부터 나온 보스◆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17:35오드는 나뉘어지는 팀들을 보다, 전달은 끝이라 말했다. 이제 당신들은 아모르를 향해 똑바로 나아갔다. 절벽 위의 탑이 보이던 시점에서 당신들은 둘로 나뉘었다.
[후문-side.스완, 비우, 시아모, 비나]
당신들은 후문으로 가기를 택했다. 어쩐지, 근처에서 생물들의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아니, 무언가가 빠른 속도로 당신들이 있는 방향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그것들은 악취가 났다.
그것들은 녹고 있는 액체와도 같았다.
그것들은 독이 있는 듯 했다.
엄마....
엄마 여기야?
엄마 왜.... 우릴 버려...?
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
엄마.....
인간
죽이자
죽여서 뺏자
엄마가 봐 줄거야
엄
마
그것들이 말을 하며 당신들을 에워싸기 시작했다. 타르와 비슷한 걸쭉하고 검은 액체가, 저마다 뭉치는가 싶더니, 철퍽 소리를 내며 흩어졌다. 안구가 되다 만 둥그런 고체가 그것들의 '몸' 전체를 훑고 지나갔다.
[정문-side.오드, 앨런]
정문에는 놀랍게도, 아무도 없었다. 기사도 무엇도 없다. 오드가 손을 들어, 당신에게 멈추라고 신호했다.
"조용하군..."
너무나 조용했다. 오드가 당신 쪽으로 고개를 돌리려던 순간에, 미색 토가 의강을 걸치고 새하얀 너울로 얼굴을 가린 비너스가 오드의 얼굴에 감싸듯 양 손을 올렸다.
"아가,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단다. 착하지."
"....."
오드의 몸에서 힘이 풀렸다.
비너스 H.P: 100,000
//말이 씨가 되었어요.... 우짜야...... :8(동공지진) 50분까지 받아요!!! -
352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18:30엄매야 오멘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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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처음부터 나온 보스◆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18:35제가 >>321 에서 돌린 다이스는 비너스가 등장할 장소였습니다.
홀-정문
짝-후문
:8 말이 씨가 되는 이 곳은 솔라시스템:8 -
354 처음부터 나온 보스◆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20:04아 오멘은 총 4마리입니다! 각각 H.P는 이래요!!:8
오멘A: 100
오멘B: 100
오멘C: 100
오멘D: 100 -
355 앨런 벨뱃 (LUBr8cM9qA) 2020. 9. 19. 오후 8:22:50정문을 향해 오드와 단 둘이서 이동하는 중 오드가 처음 예상한 것과 다르게 아무도 없었다.
기사도 오멘도...문득 그런 생각을 하는 중에 오드가 손짓으로 멈추리고 표하며 이상하다는 듯이 말하자 앨런도 마침 같은 생각이 들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지배자인 비너스가 얼굴을 비추었다. 아니 얼굴은 가린 것 같으니 강림하셨다고 해야하려나?
"칭찬해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지만 공교롭게도 아무도 없어서 칭찬받을 일도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
앨런은 조금 비꼬는 듯이 말하면서 허리춤이 숨겨둔 두자루의 도끼를 꺼내었다.
"...오드?"
순간 바로 옆에 있는 오드의 낌새가 이상하자 앨런이 조심히 그를 바라보았다. -
356 처음부터 나온 보스◆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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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8:24:44>>351 후문 부분에 츠키하나가 누락되어 있는데, 츠키하나는 인원이 많은 쪽 후문에 가세한 것으로 처리된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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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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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27:19>>357 앗 적는다고 해놓고 안 적었네요8ㅁ8 네! 츠키하나도 후문 쪽으로 가세 되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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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비우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28:03절벽 위의 탑이 보일 때 너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후문으로 걸음을 옮겼을 것이다. 바닥을 디디는 네 신발의 소리가 유난히도 크게 들리지 않나.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말이야. 너는 곰방대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타들어간 연초들을 털어서 비워낸 뒤에 홀스터에 넣고 대신 투척용 단검을 입에 물었지.
쉿,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구나. 단검을 물고 있는 네 턱에 힘이 들어가며 퍼런 핏줄이 드러났다. 다가오는 것. 악취, 액체와 같은 것. 너는 흔들리는 두루마기식 코트의 앞을 한번 여몄다가 놓고는 왼손을 몇번 쥐었다가 펴며 입에 물었던 단검을 왼손에 움켜쥐고 자세를 잡았던가. 너는 물론, 너와 함께 있는 이들을 감싸는 그것은 분명히-. 아 그래, 그 남자-오딘-이 오멘과 닿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한 것 같았는데 말이야.
"나는 죽을 생각은 없어."
너는 메마르고 버석한 목소리로 혼잣말처럼 단언했다. 웃기게도. 너는 여기서 죽을지도 모르는데. -
361 앨런주 (LUBr8cM9qA) 2020. 9. 19. 오후 8:28:59약간 오멘들은 잡몹 컨셉이네~
그런 것과 한몸이 되어버린 앨런은...
앨런: 하하하 그럴 수도 있지 -
362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8: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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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29:40>>358 이거 질퍼기(?) 진화형 아닌가요?
아니 익숙해질 수가 없는데요. 보노캡...😭 등장씬이 강렬하잖아요 엉엉(운다) -
364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29:44(TMI. 보노보노가 갖고 있던 솔라시스템의 원래 세계관보다 지금의 오멘 모습이 더 귀여운 모습이다)
정말입니다....(흐ㅡ릿) -
365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30:40>>3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8 오멘의 희망편 질뻐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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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31:23게다가 질뻐기가 희망편이였냐구요 세상에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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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33:28>>361 맞워요:8 물량공세로 밀어붙인다!!!:8 의 느낌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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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Swan (0Dr0/06yfc) 2020. 9. 19. 오후 8:36:07"이게 뭐람."
비너스대신 나온 건 괴상망측하게 생긴 것들이었습니다. 아, 이럴수가.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닌데. 눈에띄게 실망한 낯빛을 하고 그것들을 바라보니 꾸물텅꾸물텅 기어오면서 엄마를 찾는 모습이 보입니다. 흉측하게 생겼군요. 이런 건 가차없이 없애야지요. 저는 비수를 뽑아들었습니다. 아, 세상엔 어찌 이런 미형을 위반하는 것들이 가득한지! -
369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39:57변심하시나요? .dice 100.-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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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40:14아 다이스 식 실수했네요!! .dice 1 100.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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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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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40:49다이스의 의지가 충만해졌다?😶(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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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츠키하나 이치린 (RI7EoTqBF.) 2020. 9. 19. 오후 8:42:49"인간은 아닌 것 같네요."
오 세상에 신이시여... 저게 대체 뭐람... 후문으로 간 그녀의 눈에 보인 것은 흉측하게 생긴 괴물이었다. 물론 미동도 하지 않았지만 말이지. 오멘들을 본 그녀는 가라테 자세를 취했고 오멘들이 다가오자 발을 내디디며 전투를 시작했다.
"죄송하지만, 이런 곳에서 죽을 만큼 저는 무르지 않아요."
오멘 A에 공격 .dice 10 100. = 11 -
374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8:43:09이런 곳에서 죽을 만큼 무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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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다이스에게 침 뱉는 불량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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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시아모 (SC2jVDx9W.) 2020. 9. 19. 오후 8:45:22"기사는 없나.."
저걸 기사라고 부른다면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겠지. 허나 그보다 아이의 큰 그림에 난 가벼운 생채기가 더 간지러워오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는 이미 알고 있지 않나? 정의는 시시콜콜한 일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 실수에 주저한다면 시간낭비.
"까짓 거 틀렸어도 다시 고르면 그만이다."
그러나 저것을 방치하고 앞문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 미리 당겨 장전해놓은 석궁을 생물이라고 부를 수 없을 그것을 향해 치켜든다.
"모성애같은 걸 믿는 거냐? 신화를 넘어 판타지라고.. 게다가 노력할 방향이 틀려먹었어."
그렇게 소중하면 버리지 못하게 만들면 되잖아? -
377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45:50보노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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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8:46:07다이스... 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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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비나 로이즈 (MQuR2g8XfY) 2020. 9. 19. 오후 8:47:31불길한 소리가 들린다. 사실 그는 외부의 어떠한 현상에도 감상적인 소감을 느끼지 못하지만, 형용하자면 불길하단 감상이 어울리는 소리였다. 신음같은 목소리가 주변을 둘러싼다. 형체 없이 뭉쳐가는 저것들이 낯설지 않다.
펜리르를 탈출하기 전까지 숱하게 보아왔던 것들이니 그라고 해서 모를 리가 없는 일이다. 그때는 어떻게 했더라, 얌전하게 실험을 당했었나, 아니면 싸웠었나? 그도 아니라면 애초부터 오멘으로는 실험을 당한 적이 없었던가? 분명히 보았던 듯한 기분은 느껴지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여유롭기도 해라. 위기감이 들 법도 한 상황에서도 잡생각을 하며 물음을 던진다.
"오멘 잡아보신 분 계신가요?"
우선은 견제다. 무엇이 통하고 통하지 않는지부터 확인해 봐야지.
널려 있는 오멘 중 하나를 바라보며 이능을 사용해본다.
오멘A에게!
.dice 10 100. = 50 -
380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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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48:50그러고보니 다이스를 안굴렸....(이마 탁 침) 다음턴에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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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Swan (0Dr0/06yfc) 2020. 9. 19. 오후 8:49:34앗 다이스 안굴렸구나.
오멘 A 공격! .dice 10 100. = 81 -
383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8:49:56(더듬) .dice 10 100. = 92
-
384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8:50:23오멘 A는 순식간에 다굴당해서 주것습니다.....
헉 스완 완전 레지스탕스 최강 -
385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50:51(우리의 딜량은 스완과 시아모가 책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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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8:51:12ㄴㅇㄱ 상상도 못한 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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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앨런주 (LUBr8cM9qA) 2020. 9. 19. 오후 8:51:31제대로 된 딜러진이 있는 것은 든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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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8:51:52체술이라서 그런가 츠키하나는 레지스탕스 최약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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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8:52:44츠키하나 씨는 든든한 방어군이라구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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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앨런주 (LUBr8cM9qA) 2020. 9. 19. 오후 8:52:58>>388
기사와 같은 인간체에 다이스가 잘 뜰겁니다...! -
391 앨런주 (LUBr8cM9qA) 2020. 9. 19. 오후 8:54:35아아...유일하게 전방진영인데 갑자기 일이 생긴터라...먼저 들어가보도록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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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8:55:50>>391 일은 어쩔 수 없지.. 잘 다녀와, 앨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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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8:56:05앨런주 들어가십시오🙇♀️ (다이스를 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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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56:21
[후문-side.스완, 비우, 시아모, 비나, 츠키하나]
당신들의 공격 태세에 그것들은 높고 날카롭게 울었다. 공격하지 말라는 의미인 건지, 위협인건지는 모른다. 애초에, 그것에 지성이 있던가.
끼야아악!!
엄마! 아파! 엄마!!!
오멘 중 하나가 이치린과 비나의 공격에 비명을 질렀다. 이어지는 공격에 더 이상 버티지 못한 그것은, 팍. 터지는 소리와 함께 땅 속으로 녹았다.
오멘 B가 당신을 향해, 자신의 팔ㅡ이라고 할 수 없는 무언가ㅡ을 주욱, 뻗었다. 다른 오멘들도 마찬가지였다.
오멘B: 100
공격 대상: .dice 1 5. = 3
1 츠키하나 이치린
2 스완
3 시아모
4 비우
5비나
.dice 10 30. = 22
오멘C: 100
공격 대상: .dice 1 5. = 3
1 츠키하나 이치린
2 스완
3 시아모
4 비우
5비나
.dice 10 30. = 26
오멘D: 100
공격 대상: .dice 1 5. = 5
1 츠키하나 이치린
2 스완
3 시아모
4 비우
5비나
.dice 10 30. = 24
[정문-side.오드, 앨런]
"아가, 아가. 그런 무서운 무기로 날 노릴거니. 농이라고 해주련."
비너스가 작게 웃으면서 당신을 바라봤다. 그러다, 고개를 천천히 기울였다. 오드는 당신의 부름에도 대답이 없었다.
"아가. 내 손에서 벗어난 아가는 어디로 갔니?"
"......"
비너스의 물음에 오드는 순순히 손을 들어서 어느 방향을 가리켰다. 그 끝은 아모르의 후문 쪽이었다. 이 어찌나, 귀여운 재주를 부리는지. 비너스는 까르르 웃다가 오드에게서 살짝 멀어졌다.
"아가. 그 도끼로 나 보다는, 널 배신한 배신자를 처형하는 게 낫지 않겠니? 이 아가가 아가의 리더일까?"
"자, 아가. 충성심을 보여주려면, 저 아가를 이 총으로 죽이련?"
그 말대로였다. 비너스가 권총을 오드에게 쥐어줬고 오드는 당신을 공격하려는 것처럼 당신 쪽으로 몸을 돌렸다. 당장에라도 당신을 향해 발포하려는 것 같았다. 비너스는 천진난만한 웃음 소리를 내었다.
"집 나간 아가를 데리고 돌아오마."
그 말을 남긴 비너스가 유유히 그 자리를 벗어났다. 오드는 당신을 향해, 총을 발포했다.
비너스 H.P: 100,000 - 1턴 뒤, 후문으로 강림
오드 H.P: 100
.dice 10 100. = 40- 대상: 앨런
//캐릭터들의 h.p는 100으로 통일입니다!:8 9시 30분까지!!! -
395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8:56:5788 앨런주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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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57:00앗 앨런주 잘가요!!:8 그럼 일단, 정문 레스 작성은 안할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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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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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8:59:50>>389 맞아, 연비가 안 좋지만 방어 하나는 츠키하나가 든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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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앨런 벨벳 (LUBr8cM9qA) 2020. 9. 19. 오후 8:59:51"이야...이건 웃을 수 없는 농담이네..."
앨런은 난감하다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본인이 조심해라해놓고 역으로 정신조작을 당할 줄이야.
오드의 총구는 똑바로 앨런을 향한채였다.
비너스가 떠나는 것과 동시에 오드가 방아쇠를 당겼다.
"..."
앨런은 곧바로 오드에게 파고들면고 도끼를 휘둘렀다. 거센 총성과 함께 앨런의 어깨에 구멍이 났지만 신경쓰지 않는채욨다.
// 아아 급히 가야하니 누군가 대신 다이스를 부탁할게요!! -
400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9:00:10샤모 두 번 맞았어.....??? 8-8
앨런주 안녕히가세요!! -
401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9:00:50앗 알겠습니다 조심해서 가시구!! 다이스는 제가 굴릴게요!!!:8
.dice 10 100. = 29 -
402 다이스에게 침 뱉는 불량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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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비우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02:52오멘! 오, 그 존재를 펜리르 출신인 네가 모를리가 없었지. 그 미친 실험! 네 뇌를 잠식하고 있는 공포! 자세만 잡고 있던 너는 오멘들의 높고 날카로운 소리에 단검을 쥐고 있던 왼손을 흠칫- 떨었지. 용케 단검은 떨어트리지는 않았구나.
하나의, 아니 한명인가. 어찌되었든 오멘 중 하나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땅속으로 녹아버렸고 너는 그게 네가 움직여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했는지 쥐고 있던 단검을 그대로 오멘을 향해 투척했다. 직접 달려들기보다, 투척을 택한다? 네 이능을 펼치지도 않았는데. 오, 이런. 그래. 오멘에게 가까이 갈 수는 없었기 때문이군.
오멘C .dice 10 100. = 29 -
404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03:58😒 (같이 다이스에 침뱉기)(퉤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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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Swan (0Dr0/06yfc) 2020. 9. 19. 오후 9:09:39오멘은 비명을 지르더니 금세 땅바닥으로 녹아버렸습니다. 흐음, 이렇게 시시할수가. 저는 눈을 깜박이고는 다시 소매춤에서 비수 하나를 뽑아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나머지 오멘들도 모두 다 죽일수밖에 없겠지요.
"저런."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다니. 그대로 두면 진짜로 위험하겠군요. 저는 오멘 B를 향해 비수를 던집니다. 이제 오멘이 어떻게 될지는 오직 하늘만이 알겠지요.
.dice 10 100. = 52
/앨런주 잘가! -
406 비나 로이즈 (MQuR2g8XfY) 2020. 9. 19. 오후 9:13:34꾸물렁거리며 썩어가는 듯한 모양새에 더 썩을 데가 있었던 모양이다. 어쩌면 그가 한 일보다는 다른 이들의 공격이 유효타였던 걸수도 있었지만. 구심점을 잃고 녹아내리는 오멘을 바라보다 한 걸음 몸을 뒤로 물린다. 이능을 사용하는 데 정신이 팔려 반응이 조금 느렸던 것이 화근이었을 것이다.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불안과 긴장을 느끼지 못하고, 어쩌면 현실성마저 느끼지 못하는 듯도 하고, 공포심은 생존에 필요한 본능일 텐데 그것이 없으니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는 것 아니겠는가.
닿지 말라는 당부가 무색하게 벌써 닿아버렸다. 그렇다면 닿게 된다면 그 이후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 거지? 그는 상처부위를 확인하고 오멘이 덮쳐오며 흐른 오물을 가볍게 털어내었다. 한쪽 팔에 후끈하게 올라오는 고통을 느끼면서도 그는 표정 한 번 구기지 않고 반격을 준비한다.
오멘 B에게
.Dice 10 100. -
407 비나 로이즈 (MQuR2g8XfY) 2020. 9. 19. 오후 9:13:53앗 대소문자 실수....
.dice 10 100. = 88 -
408 츠키하나 이치린 (RI7EoTqBF.) 2020. 9. 19. 오후 9:13:55개조당한 직후에 곧장 도망쳤기 때문일까? 그녀는 펜리르 출신이지만 오멘에 대해서 아는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무어 모든 펜리르 출신들이 오멘의 존재를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아무렴 어떤가. 자신의 공격이 오멘에게 유효한 것을 확인한 그녀는 돌려차기로 오멘을 공격한다.
오멘 C에게 공격! .dice 10 100. = 36 -
409 시아모 (SC2jVDx9W.) 2020. 9. 19. 오후 9:16:43>>379 "없어."
이것은 오멘을 상대한 경험이 있냐는 그대의 현문에 대한 우답이로군.
"지금부터 잡으면 되지 않아?"
주눅들 마음이 너무 없는 것도 몰상식이다.
>>394 "물리적인 공격도 평범하게 통하네."
첫번째 오멘의 최후. 물렁대는 것이라 통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 이건 먹히고 그래서 그 다음은?
오멘보다 기사와 조우하길 바랐으나 뜻대로 안 풀렸다고 기회로 만들지 못할 것도 없었다.
아이는 가지고 있던 독병을 볼트의 촉에 발라 본다. 희망사항-오멘에 대해 뽑아낼 수 있는 정보는 모조리 알아내기다.
그렇게 한눈이 팔린 아이의 얇은 피부에 오멘이 상흔을 입히기는 짐승의 목을 비틀기보다 쉽고.
100-(22+26)=52
아이는 상처를 감싸고 생각한다.
여기 있는 게 잘하는 선택일까? 그의 이능이 우위에 미치는 범위는 인간인 기사까지일 터.
정문에 기사가 있다면 효율이 나쁘기 이루 말할 수 없군. 아이는 고려한다. 방향을 바꿔야 하는 것은 오멘이 아닌 자신인가
"감히..."
당장은 대뇌변연계에 무례를 저지른 자에게 천벌을 내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석궁은 다시금 조용하게.
.dice 10 100. = 77 -
410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9:17:33내일 이어서 진행해도 듀ㅣ끙ㅎ.....ㅠㅠㅠㅠㅠ
복통이 너무 심해져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공합니다퓨ㅠㅠㅠㅠ -
411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17:59보노캡...! 아이고 푹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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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9:18:06>>400 >>402 다이스가 잘나온 반동인가봐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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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9:19:46>>410 캡틴 자주 아프신 것 같아서 반쯤 대신 아파드리고 시퍼여 88.. 괜찮고 괜찮고 괜찮으니 푸욱 쉬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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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스완주 (0Dr0/06yfc) 2020. 9. 19. 오후 9:20:31아이고 캡틴 ㅠㅠ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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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9:20:37>>410 아니야, 진행보다는 보노보노 캡틴의 몸이 더 중요해. 내일 이어서 진행하는 것으로 하자. 그리고 푹 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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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9:20:59아이고 캡틴...... 괜찮으니까 걱정 마시고 푹 쉬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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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21:38다음턴에 비너스가...😶 오멘과 비너스 콤보면 어이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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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9:22:40내일은ㅊ아마괱낳늘거니까요...!!!
진짜 가봉게요.... 대자연 조사버릴 겁니다... 진짜.... -
419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23:15알겠습니다 보노캡. 어서 푹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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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9:25:00그래도 오멘 B는 꽥했고 오멘 C는 HP 35고 시아모가 거기에 막타 쳤다 치면 D 친구밖에 안 남았는걸요!!! 희망은 있....(비너스 봄....)
있.....있..... -
421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26:21희망...😶 비너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있겠죠?😒 (희망은 없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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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9:29:39비너스가 등장해도 1턴 정도는 희망이 있을 거야. 있을 건데.. (다음이 없다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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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9:30:30>>418 미워 대자연.. 내일 봐요 캡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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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30:52이미 오딘은 당해버렸으니까요😶 아니에요. 다이스의 의지가 가득차버려서 1턴도 못버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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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31:40오딘이 아니라 오드..🙇♀️ 이름 실수를 왜 여기서..(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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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9:32:30팀킬이 가득하지 않기를 바라는 시아모줌다 (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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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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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9:33:20일단 버티느냐 못 버티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야. 비너스의 HP는 무려 100,000이라고. 저런 걸 안 죽고 어떻게 쓰러뜨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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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33:47설마 팀킬이 될..까요.. (다이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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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9:34:30이렇게 된 거 다들 즐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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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시아모주 (SC2jVDx9W.) 2020. 9. 19. 오후 9:34:56>>428 한번씩 뺑뺑이로 돌아가면서 하데스 씨 용안뵙고 다녀오면 :)..
저는 이만 가볼게요! 모두 존밤!! -
432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35:13ㅋㅋㅋㅋㅋㅋㅋ에라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최악의 경우 데플밖에 더 되겠습니까😀 (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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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35:59시아모주 좋은 밤 되십시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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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9:38:33시아모주 안녕히가세요!!!!
>>432 이참에 하데스 어르신이랑 친분도 쌓고 뭐 그래야 하지 않겠슴까(???) -
435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40:37하데스가 어처구니 없어 할 것 같은데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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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츠키하나주 (RI7EoTqBF.) 2020. 9. 19. 오후 9:42:13시아모주도 존밤! 주무러 가!
일단 .dice 10 100.으로는 몇백 턴이 지나야 비너스를 때려잡을 수 있어. 아마 공략법이 따로 있겠지. -
437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9:46:09일단 내일 이벤트까지 존----버 합니다. 비너스 누님 참 매력적인데.. 이능이 너무 무서운 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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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10:07:12갱신합니다:8
지금에서야 상태가 나아졓아요... OH... My....(쥬륵) -
439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10:10:26보노캡 어서오십시오🙇♀️ 나아지셔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언제 다시 아플지 모르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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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보노보노◆PFVuJqoCPs (VEqowRvcM6) 2020. 9. 19. 오후 10:15:34그래야겠어여...<:8
내일뵈요!!!:8 -
441 비우주 (LhPRhg3TyE) 2020. 9. 19. 오후 10:17:00쉬십시오 보노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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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비나주 (MQuR2g8XfY) 2020. 9. 19. 오후 10:23:09앗 다시 들렀다 가셨군요! 안녕히가세요 보노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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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이름 없음 (KeqaYTlImQ) 2020. 9. 20. 오전 2:52:31웹박수 확인 부탁드립니다..(소곤소곤(셔터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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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전 9:45:06일요일 모닝 갱신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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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전 9:49:24갱신해요오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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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비나주 (p7oYRzqqlQ) 2020. 9. 20. 오전 10:04:42갱신!!! 이상하게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아프네요... 이건 느낌상 수면부족의 두통인데... 잘 잤는데 왜 이러지? 🤔
>>445 (선명도... 올려드림...) -
447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전 10:05:16보노캡 어서오십시오🙇♀️ 몸은 괜찮으십니까? 너무 무리하지 마십시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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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전 10:07:15비나주 괜찮으세요?!
아무튼 다들 좋은 주말 되십셔!!!:8
나중에 올게여!!!!!!:8 -
449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전 10:11:38비나주도 어서오십시오 그리고 쉬세요!😭
보노캡도 나중에 뵙겠습니다!🙇♀️ -
450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전 11:26:56갱신합ㄴ지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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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앨런주 (R6I14pUROU) 2020. 9. 20. 오전 11:38:41아아 어제는 급히 용무가 생겨 정말로 죄송하였습니다! (그랜절 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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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전 11:49:55어서오세요 앨런주:8 괜찮아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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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앨런주 (R6I14pUROU) 2020. 9. 20. 오전 11:53:22안녕하신가요 캡틴. 어제자 글을 보아하니 캡틴도 몸이 안 좋아지셨던거 같은데 지금은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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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1:00:0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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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1:15:53모두 안녕하십니까🙇♀️ 갱신하겠습니다!
새 시 트! 다! 왓호이! -
456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2:11:53레스 남기고 지금까지 잤었....(흐릿)
어우 정신차릴 겸 볼일 좀 볼 겸 나갔다 올게요!!!! -
457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2:14:29보노캡 다녀오십시오🙇♀️ 새 시트가 올라왔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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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보노보노◆PFVuJqoCPs (9xu8EryquQ) 2020. 9. 20. 오후 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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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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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3:47:08오늘 진행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친구가 만나쟤요!!!(뿍) -
461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3:53:43알겠습니다. 보노캡!🙇♀️ 마스크 꼭꼭 끼시고 조심히 다녀오십시오! 전 저녁 때쯤 짧게라도일상 돌리신 분 구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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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4:02:44나른하고 나른함다..( __)" 모두 안녕하세요와 새로 합류한 미인 씨도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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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비우주 (X4juowcs9U) 2020. 9. 20. 오후 4:24:03와 신입! 미리 반갑습니다! 미인!😀
시아모주도 어서오십시오🙇♀️ (인사하고 가는 사람) -
464 피안주 (KeqaYTlImQ) 2020. 9. 20. 오후 4:30:45삐그덕대는 중고신입 왔습니다...여러분의 에어컨을 맡을(?) 피안주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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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비우주 (X4juowcs9U) 2020. 9. 20. 오후 4:35:59레지스탕스 남캐들이 사실 여캐들보다 더 화려하다는 게 학계의 정설🍿 (일단 우겨봄) 오시자마자 삐그덕거리시는 피안주 반갑습니다. 아마도(?) 와일드캣을 맡고 있는 비우의 오너 비우주입니다 🙇♀️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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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4:36:06중고신입분 안녕! 시트가 넘 예뻐서 계속 읽다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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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4:43:46와아악 에어컨 좋아여! :3 피안주 옆에서 아이스크림 까구 때굴때굴 굴러다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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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4:46:20나도 데굴데굴 굴러다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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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4:47:43그럼 전 두분을 구경하겠습니다?(🍿팝콘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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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4:49:56>>468 스완주께도 특별히 제 쪼꼬아이스크림을 나눠드리조. 이곳이 유토피아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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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4:52:24그으으으리고 >>465 이거는 반박해야 쓰것슴다 아니거든요, 여캐도 화려하거든요!! 물론 남캐도(피안씨 본다) 만만치(스완씨 본다) 않지만(비나씨 앨런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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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4:56:13>>471 껄껄 😀 여캐도 화려하다니! 거기서 제 딸은 빼주시면 됩니다!
남캐들 중에서 대놓고 화려함을 빰! 하고 드러내는 애들이 많아요!(왱왈 -
473 피안주 (KeqaYTlImQ) 2020. 9. 20. 오후 4:57: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엔 여캐로 내려고 했는데 비설을 짜다보니까 어..? 이러다 지적먹는데..? 어..? 하면서 남캐로 바꾸고...초기설정이랑 현 설정이랑 또 헷갈려서 어..? 하면서 시트스레에서 뇌정지오고...그렇지만 저희 스레 캐들이 전부 예쁘고 화려해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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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5:01:39피안주 뇌정지가 몇번 오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거 왠지 납득갑니다. 저도 성별란 적을 때 얘가 남캐였나 여캐였나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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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5:03:17성별 헷갈릴 때 많지... 나는 그래서 틀잡을때 미리 정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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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5:04:38비우가 좀 성별 헛갈림 분위기라서 더 그랬....😒 (시선외면) 틀 잡을 때 정해둔다는 거 늘 잊어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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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5:05:38>>472 고것은 공작새같은 원리가 아닐까.. 비우도 외적으로 빰! 하고 화려하지 않아도 화려하다고 생각해여. 어떤 의미로. 00
>>473 AH......(여캐면 지적을 먹어..?)(...?)(.....???) -
478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5:07:15시아모는 공물출신이라 헷갈릴 1이 1도 없었음다(웃음) 제우스님, 공물 취향이 일관적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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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5:08:54공물 출신은 일관적이신 제우스님. 근데 왜 기사들까지..😒 (옆눈)
>>477 그거 아무리 생각해도 두루마기식 반코드의 효과(? -
480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5:11:19>>479 기사들까지요? ..제가 모르는 이야긴...가?
아 그리구 저 스완주께 궁금한거 있어여 -
481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5:14:28제우스님의 집착은 기사들에게도 간다는 뜻이었습니다. 네😀 제가 헷갈리게 말씀드렸군요. 죄송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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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피안주 (KeqaYTlImQ) 2020. 9. 20. 오후 5:15:22>>477 옷을 헐겁게 입어서...
자주..
윗부분이...
(사라짐 -
483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5:16:02oh.... (피안주 말에 납득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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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5:18:34>>481 몰라서 궁금했던거뿐이니까요!! (차마 비우씨네 비설같은건 줄 알았다고 말못함)
>>482 오우야....... -
485 피안주 (KeqaYTlImQ) 2020. 9. 20. 오후 5:20:03프롤로그를 써야하는데 잠깐 나갔다와야 하네요...@.@
다녀오겠습니다~ 나중에 뵈어용! -
486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5:21:04다녀오세요 피안주. 저도 나른함을 풀러 이만 총총 가볼게요 담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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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5:21:37비우씨는 비설이 아닌 과거사만 있을 뿐! 저희 와일드캣은 과거사 외에는 깨끗합니다😀 피안주 다녀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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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5:22:15시아모주도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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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보노보노◆PFVuJqoCPs (GsboeP6tJs) 2020. 9. 20. 오후 5:32:55오늘 진행 불가입니다!!!!:8 저녁먹자고 부른 거였아료!!!
아 피안주 프롤로그 작성해주세요!!!!! 1판에 맀어료!!!! -
490 보노보노◆PFVuJqoCPs (GsboeP6tJs) 2020. 9. 20. 오후 5:33:11암튼 리딱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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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5:34:43오늘 진행 불가구먼. 알게써 캡틴 맛저하고와!!
글고 질문이라니 뭔지 궁금해지는구먼! -
492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5:48:05갱신
오늘은 진행을 안하는군요 -
493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5:59:33앨런주 어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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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6:01:00안녕하세요 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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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6:55:37갱신하고 저녁먹고 오겠습니다🙇♀️ 보노캡 맛저하고 오시고, 모두 맛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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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6:57:13안녕안녕! 비우주 맛저하구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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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7:11:16일요일이라 치킨을 먹으면서 불태웠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녁은 맛있는게 드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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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7:12:36헝 치킨 부럽다! ㅠㅠ 나는... 찜닭 먹었오. 닭이 토종닭이라 그런지 아주 맛나더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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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7:18:08>>498
주말이니 스스로에게 주는 포상 같은 느낌이죠 후후.
찜닭도 맛있죠~ -
500 비나주 (p7oYRzqqlQ) 2020. 9. 20. 오후 7:21:10갱신합니다!!!!
>>497 저는 갑자기 나가야 할 일이 생겨서 나가면서 먹을 예정이에요! 다들 맛닭하셨구나!! -
501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7:22:42일요일은 닭이 공설이였던 것인가!😶
치킨 부럽습니다😭
리갱합니다. 비나주도 다녀오십시오!🙇♀️ -
502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7:23:52안녕하십니까 비우주 비나주!
이렇게 쓰다보니 두분다 앞이 '비'로군요 -
503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7:25:48? 음! 그렇네요. `비`나,`비`우! 합쳐서 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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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비나주 (p7oYRzqqlQ) 2020. 9. 20. 오후 7:25:56그렇지만 차 타고 이동하는 거라 할일은 없을 예정이죠... :3
모두 안녕안녕하세요~
>>5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풀네임 붙이면 꽤 다른데 이름만 떼니까 비(우)비(나)... -
505 비나주 (p7oYRzqqlQ) 2020. 9. 20. 오후 7:27:15>>503 :ㅇ.....!!!!!
(하파!) -
506 보노보노◆PFVuJqoCPs (GsboeP6tJs) 2020. 9. 20. 오후 7:29:05곧 집에 갑니다악!!! 배터리가 없네여!! 이따봐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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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7:29:17>>503
비비...!
아무튼 일요일이지만 이벤트가 없으니 한가하군요. -
508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7:29:26>>505 (얼결에 함께 하이파이브!)
아무리 생각해도 서양식 이름과 동양식 이름이 다른데 말입니다😶 그래도! (억지 -
509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7:29:35캡틴 조심히 들어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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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7:30:33한가하다면 뭘해야할까요?😶
>>506 보노캡 조심히 귀가하십시오🙇♀️ -
511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7:30:36다들 안녕안녕! 그러게. 비나비우 둘 다 이렇게 모아보니까 마치 남매같당! 캡틴은 집 조심히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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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7:31:20남매ㅋㅋㅋㅋㅋ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남매 좋은 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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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비나주 (p7oYRzqqlQ) 2020. 9. 20. 오후 7:35:10앗 캡틴 안녕한 동시에 다녀오세요!(?)
>>507 한가할 때는...어....🤔
1.잡담 2.캐설정 풀이 3.일상 4.진단
같은 걸 할 수 있지 않을까요!!
>>508 (뿌듯해짐)
그래도 이름만 따지까 비슷해졌으니까 땡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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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7:36:06어느쪽이든 저는 구경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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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피안주 (KeqaYTlImQ) 2020. 9. 20. 오후 7: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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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7:42:27>>511 남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맞이가 될지 승부로 결정하자구요(??)
앗 피안주도 어서와요~~~~~ 머리가.... 살짝 더 레드핑크해졌네요! -
517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7:48:35피안주 어서오십시오.
근데 무시무시한 비밀?! 궁금해지는군요. 비설은 언제나 기대됩니다 두근두근
으음...반면에 앨런은 비설이랄게...저는 원래 진행하다가 스토리를 만드는 편이다보니 말입니다. 아직은 이렇다 할만한데 없군요.
컨셉은 공포영화의 집합체 같은 느낌이지만 말입니다 -
518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7:48:53피안주 어서와! 와 드림셀피 진짜 예뻐... 난 흙손이라 저런거 못하는디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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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7:48:58피안주 어서오십시오 🙇♀️ 머리가 더 핑크해졌군요! :o 그리고 맏이는 비나 아니겠습니까. 나이로 보나 뭐로 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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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7: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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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7: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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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7:57:56캡친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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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7:58:17셀피... 예전에는 엄청 열심히 했었는데 픽크루라는 신문물을 접한 뒤로는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편안함에 굴복한 참치의 모습이다...)
>>517 앨런은 약간 유쾌한 흑사병 프랑켄슈타인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519 앗... 육체나이 쪽은 확실히 비나가 비우보다는 살짝 많긴 하지만...
뭐로 보는 쪽의 뭐 부분은 얘도 믿음직스러운 편은 아니라구요!(비나: (멍댕)) -
524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7:58:59그리고 저는... 잠깐 내일 출근준비를 하고 오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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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02:49보노캡 어서오시고 다녀오십시오🙇♀️
앨런 컨셉은...공포영화 집합체...(메모함) 혹독하게 실험당한 앨런.. (눈물)
>>523 그렇다고 비우가? 믿음직? 음? 이잖아요(언어가 되지 못한 무언가의 단어의 나열) -
526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8:02:55>>520 네 히브리/유대 계열 이름입니다! 사실 딱히 이름에 의미를 담아서 만들지는 않았지만요!
그냥 아무거나 생각하다가 비나가 됐는데 찾아보니까 그쪽 이름이더라구요 😉
캡틴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 -
527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8:04:29>>523
저는 반대로 픽크루라는 것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어서 못 쓰고 있는데 말입니다.(잉여참치)
복장은 흑사병 의사들을 연상케하는 스타일이죠. 오멘과 합쳐진 것을 오염이라고 생각하면서 "아 이런게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거구에다가 실험에 탄성되었으니 프랑켄슈타인도 맞는 말인거 같군요! 전혀 생각지도 못하였습니다! -
528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8:05:09캡틴 어서오고 다녀와!
스완 컨셉은 늑대! 정확히는 고고한 척 백조를 따라하는 늑대지만 따라가지 못해 좌절하는 컨셉을 잡았어! -
529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05:33(🍿팝콘을 슬쩍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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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08:03비우를 동물로 말하자면...
오셀롯? 사바나캣? 약간 고양이라고 하기에는 야생적이고 생존본능이 높은 그런 느낌의 동물이네요. 컨셉은 그쪽이 아니었는데 :o -
531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8:10:26>>525 언어가 되지 못한 무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그럼 동갑이라고 해요 쌤쌤 해 쌤쌤!(?)
>>527 앗...앗... 픽크루도 어렵긴 하죠...
오멘과 합쳐져서 오염.... 😢
앨런 시트 보면서 참 가슴이 아팟어요... -
532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8:11:04>>525
통증을 느끼지 않고 대상을 쫓아다닌다는 설정은 호러영화에 자주 나오는 컨셉이죠! 최근에 영화 "할로윈"을 재밌게 봐서 그쪽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가면을 쓴다는 설정도 그 중 하나구요! 실질적인 이유는 망가져가는 몸을 보여주는게 콤플렉스이긴 하지만요.
>>528
우아한 백조가 되고 싶어하는 늑대라니 뭔가 시적이라서 멋지네요 -
533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12:02>>531 이미 나이차고 뭐고 상관 안하고 반말하고 있는데요. 이미 친구에요? 😶 쌤쌤이 합시다. 쌤쌤이!
-
534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14:44>>528 애초에 백조와 늑대의 종 자체가(스완주:그거 말고) 아니 이게 아니라 그 뭐지 약간 백조의 우아함과 우아함과 아름다움에 어긋나는 미를 가진 녀석들은 늑대처럼 물어뜯는 분위기가 느껴져요. 그래서 늑대같은 느낌?
>>532 오.. 할로윈.. (끄덕) 컨셉 무시무시하네요! (감탄밖에 못하는 사람) -
535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8:15:30>>530
원래 캐릭터들이 기존 컨셉에서 뒤틀리는 일이 자주 있기는하죠~ 저도 판을 돌리면서 앨런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음...앨런은 동물이라고 표현하면 어떨까요...딱히 이렇다할만하게 안 떠오르는군요.
>>531
캡틴이 보여준 레어몬을 사진이나 녹아내려가는 괴물이라는 컨셉에 마쳐 몸도 오염이 된다고는 하였는데 뭔가 좀 더...기괴한 신체적 특징을 넣은 괴물로 못 만든데 아쉽달까요...
앨런: ...네? -
536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17:38아니 사실 비우는 동물로 컨셉 잡은 애가 아니라서 말입니다. 어쩌다보니 길고얌미가 되어있었고..🤔 사실 컨셉 자체는 없습니다. 애는 그냥 여러가지의 총합본 느낌이라서!
앨런이 동물이면 어.... (상상이 안된다) 그리고 캐붕은 상판에서 흔히 있는 일이죠🙇♀️ -
537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8:20:34비나 모티브는 그냥 출신지를 먼저 정하고 나니까 대충 이렇게저렇게 끼워맞췄더니 완성됐어요. 비윤리적인 실험 하니까 로보토미 시술이 연상됐고... 그렇게 해서 기본설정이 생기고(생략)
>>528 백조는 고고한 이미지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난폭하고 야성적인 성격이라고 하니까... 어떻게 보면 백조인 척하는 늑대에도 잘 어울리는걸요!
>>530 와일드캣.... 빅 캣....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진짜로 이미지에 딱 어울린다구요... 제가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아시죠(?) -
538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22:19>>537 (뭔지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무슨 말인지는 알겠다는 그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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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8:22:25갑자기 해보고 싶어졌어요 진실 혹은 거짓:3
.dice 1 5. = 2-말할 문장
.dice 1 10. = 5-스포 강도
.dice 1 3. = 3-거짓의 갯수 -
540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8:22:48문장 갯수가 2개인데 거짓이 3개이면 뭡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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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8:25:29>>533 앗 친구예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생 누님으로 모시겠습니다
>>535 으아악 앨런을 살려주세요(앨런주: ???)
약간... 앨런의 외형 묘사를 보면 그레고르 잠자가 생각나요. 카프카가 묘사하는 변신 특유의 기괴한 그 느낌이 연상된다고 해야하나... 🤔
얘도 딱히 동물이 연상되지는 않네요! 어... 느낌상 망충하게 생긴 도마뱀이 생각나긴 하는데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
542 비우주 (m12SJJXMsQ) 2020. 9. 20. 오후 8:26:04보노캡 어서오십시오🙇♀️ 근데 다이스? 왜그래요 대체?(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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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8:26:43그냥 알아서 섞도록 하겠습니다:8 어느 것이 진실이고 어느 것이 거짓일까요 전부 다 거짓일까요 전부 다 진실일까요?:8(뭐)
1. 그들의 피는 붉은 색이다
2. 누군가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
3. 사역마는 늘 가까이에 있다.
4. 이 모든 건 계획되어 있다.
:8! -
544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8:27:25캡틴 어서와요~
>>539 어...어... 거짓이 마이너스개니까 말할 문장을 하나 빼서(수학못함) -
545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8:28:44모야 이게모야(수군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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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8:28:58스완주 어서와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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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비우주 (m12SJJXMsQ) 2020. 9. 20. 오후 8:30:51🤔 (보노캡의 문장들을 본다(포기한다
그들의 피.. 영주들의 피..? (헛다리 작렬 -
548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8:31:11>>541
어느샌가 혐오스런 존재가 되어버럈다면 그 부분도 연상이 도긴하군요.
분명 엔딩이 썩 좋지 않았을텐데...
멍충한 도마뱀이라...목도리 도마뱀이 좀 귀엽죠(?)
>>543
의미심장한 내용들로만 가득차 있어서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혼란스럽군요...! -
549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8:32:03어... 정답은 O O O O !(막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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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비우주 (m12SJJXMsQ) 2020. 9. 20. 오후 8:32:23그 뭐지 4번 문장 보니까 레지스탕스들이 갓 오브 워 찍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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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비우주 (m12SJJXMsQ) 2020. 9. 20. 오후 8:40:12비설은 없어서 독백은 못쓰니, 과거사 관련 설정이나 몇개 풀어볼까요?(사유:심심함)
1. 비우의 목표이자 목적은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본능과 연결되어 있다.
2.비우의 수면의 질이 저렇게 개박살이 나있는 건 펜리르에 있을 때부터였으나 제우스의 기사가 되고 나서 더 개박살이 났다(?
3. 기사가 되고나서 사회성이 늘어난 편이다. 이게 좋은 건지 뭔지. -
552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8:41:33:8 오오오!! 비우의 설정: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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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8:43:12과거사 설정??
1. 시아모 키가 극단적인 거에는 의외로 현실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캐주의 몹쓸 취향도 있긴해도요)
2. 지금은 모티프가 고냥이지만 예전에는 더 토끼같은 성격이었습니다. 진짜 아이였을 때요 -
554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43:19보노캡은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비우의 설정을...(끄덕) 제우스 기사가 되고 수면 패턴이 개박살난 건 뭐 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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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8:43:34>>551
가장 근본적인 본능...
으음 공포를 느낀다던가 애정 같은 것이려나요...
쉽사리 알아챌 수 없으니 흥미진진한 느낌입니다. -
556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8:44:30할로이어요 :D 모두 쪼끔씩 풀어 주시죠.
>>551 목표는 생존인가요?? 왜 기사되구나서 더 개박살이 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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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44:56시아모주 어서오십시오🙇♀️ 현실적인 이유는 몬먹어서...? ()
비우는 키만 큰 멀대라서, 마치 대나무 같을 겁니다(아무말)
>>541 친구인데 왜 누님이 나옵니까?(의문!) -
558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8:46:37오잉 비설푸는거야? 대다내.
1. 스완이 씀씀이가 헤픈건 비설 떡밥이다.
2. 스완이는 아모르에서 '도망'온거다. 아마 '그 일'이 없었다면 레지스탕스에 들어올 일도 없었을 것.
3. 스완이를 짜게된 동기는... 자캐들 중에서 일의 '피해자'포지션에 있는 애들은 많았지만 '가해자' 포지션에 있는 애는 없기에 만들어본거. 좀 실험적인 애야. 스완이가.
참 그리고 나한테 질문할 사람 있다고 했던데 누구였지? -
559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46:38>>555 공포는 느낍니다. 애가 악몽은 꿔요!😀 대신 애정은 글쎄요....글쎄....😒
>>556 껄껄껄 모든 것은 시트에 남겨져 있습니다(원피스 풍) -
560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8:46:53시아모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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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48:16시아모주 아니셨나요?🤔
스완 비설....허버허버(핥) 스완이 가해자 포지션이냐구요. 대체 스완의 비설 밝혀지는 걸 기대하겠습니다🙇♀️ -
562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8:49:08시아모주 어서오세요~
>>559
모두 틀렸군요...(침울)
>>558
가해자 포지션이로군요. 레지스탕스의 입장이라면 대부분 피해자에서 복수나 대의를 위한 스토리를 짤 수 있는데 꽤나 심오한 부분이군요! -
563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8:50:11움... 시아모주였구먼! 타이밍 딱 맞네. 자 질문을 알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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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8:50:11>>557 정답! 사탕을 드리죠 (웃음) 비우가 대나무라니 여름에 껴안구자라는 거인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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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50:23>>562 아니아니 틀려도 아무래도 좋은 게 남의 캐릭터 과거사나 비설 아니겠습니까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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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52:02>>564 와우 사탕! (만쉐이) 여름에 껴안고ㅋㅋㅋㅋㅋㅋㅋㅋ자는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지 않을까요? 애가 높은 곳에 있는데 거기까지 온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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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8:53:15앨런의 비설이라...
저는 캐릭터 과거사는 일단 나중에 생각해두는 편이라 지금은 뭔가 없군요...
지금 생각해둔거라면 이거겠군요.
지금 상태의 앨런의 맨 얼굴을 보면 아마 앨런이 무척이나 싫어할 것입니다. 그것도 죽일만큼 말이죠. -
568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8:54:07앨런 맨얼굴을 보려고 하지 말자(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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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8:54:55모두 안녕해요. >>563 즈어가 맞슴다. 스완이 오늘 진행에서 비너스랑 맞닥뜨릴줄 알고 제가 팝콘을 준비했는데 미뤄진 나머지 물어보기로 맘먹은거시어요.
스완이 얼굴에 너울은 비너스를 좋아하기에 간혹 따라쓰는 것인가요??
비너스 좋아하는데 왜 레지스탕스죠?? 궁금해. 넘모 궁금해. 참고 비설 풀릴때까지 존버타면 알수있다고 생각하지만....요 00 -
570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8:57:52>>566 나무위까지 오르지 못하면 못껴안나요?? 오 이런 저에게 너무나 큰 시련을 쥬셨슴다 88
>>567 쌩얼로 거울 보면 어떻게 되나요 앨런 씨 :3 -
571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8:59:34앗 잠깐 다녀오니까 샤모주도 오셨구나!!! 안녕하세요~
설정풀이 타임이 지나갔었구나(뒷북!)
비설은 아직 답변을 못 받아서 풀지는 못하겠고... 일단 생각난 거 하나만 풀자면!
감정이 제거된만큼 비나는 사람의 본능에서 기반한 가장 원초적인 선의나 악의조차 갖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선악에 대한 개념과 그것의 필요성조차도 잘 알지 못하지만 추구하는 방향성만은 명백하게 선을 향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왜 그렇게 행동하려 하는지는 본인 역시 모르지만요.
>>567 죽일만큼.....?(덜덜덜덜)
앨런한테... 깝치지....말자.... -
572 앨런주 (XMqbaDAw6A) 2020. 9. 20. 오후 8:59:57>>570
본인 얼굴을 보는 것이니 별 생각은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본다는게 중요한 것이겠죠 -
573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00:36>>570 스스로 나무 아래로 떨어져(?) 내리는 경우가 있어서 껴안을 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껴안는다면 이건 뭐하는거야? 하고 물을 겁니다. 1000%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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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01:47(비우의 선 악 방향을 본다)(애는 절대 선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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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9:02:59오오 다들 설정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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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9:03:32비나주도 안녕하세요, 요컨내 비나한테 의도적으로 나쁜 짓을 한다든지~ 이건 누가 봐도 미움 살 짓울 한다든지~ 해도 비나 씨는 잘해주는 건가요??
감정이아니라 이해를 따졌을 때. 타산적으로 손익적으로 피해를 입힌대도 가해자에게 아무것도 하지않나요?? -
577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9:04:25시아모주 어서와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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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9:04:41>>572 본인도 죽이려 하는지 궁금했답니다 :3 다른 사람이 중요한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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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9:04:50아 질문 있으면 꼭 해주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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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05:03보노캡 팝콘 드릴까요? 같이 구경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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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9:05:45>>573 떨어져요?!? ....하늘에서 천사가!(심장 턱)
캡 하이예요!! -
582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07:25😶천사요? 비우가요? oh 그건 절대 아닐...(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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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9:08:47>>579 중요하구 막 이거 없우면 안되는 질문은 아니지만 캡, 오드 과거사 안풀어주셨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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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9:10:06situplay>1596240277>235
>>583 넴! 아직 안 풀었어욤!:8 -
585 스완주 (bX0sGmyVqg) 2020. 9. 20. 오후 9:10:14>>569 1. 스완이 너울은 비너스 따라한거 맞아! 좋아하는 사람 따라하고 얼굴 붉히는 스완이... 변태같다... 아저씨 그렇게 살지마여...
2. 이거는 비밀! 비설이라 나중에 밝힐거지롱! -
586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9:11:00>>584 첫 앵커는 비설 짜실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8
웬만하면 다 오케이지만 설붕이거나 하는 경우엔 가차없이 컷 해버릴거에요:8 -
587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9:11:01>>582 하늘에서 떨어져서 덥석하고 껴안기는 그런 거는. 그거는.. 순정순정한 연출이라구요!! 제가 순정하지 않으면 용납이 안돼.
그런데 비우 씨 바닥 안보고 뛰어내리는검까. -
588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9:12:27>>574 괜찮아요 고양이는 그럴 수 있어(?)
>>576 그런 편이죠! 타산적으로 손해를 입히더라도 잘 풀어보는 방향으로 가자거나 본인이 손해보길 택해요. 물론 그 손해가 본인이나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된다면 합리적이고 강경하게 나가겠지만요. 어쨌거나 웬만하면 네가 뭐라고 하든 난 아무렇지도 않고 좋게좋게 풀어보자는 쪽입니다!
음...음...질문....
오드는 까마귀랑 친하니까... 디즈니 프린세스인가요?(????) -
589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13:36>>586 (과거사를 미리 검수 받아서 안도하는 중)
>>587 순정순정한 연출이냐구요ㅋㅋㅋㅋㅋ! 어, 아뇨. 바닥은 보긴 봅니다(? 근데 워낙에 자세 자체가 멍- 하는 느낌이라서 툭 떨어지는 걸로 보일 뿐(? -
590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9:14:13>>584 그럼 어서 풀어주셔야한다고 생각함다 (기대) 여담으로 앵커 보구 과거사 떡밥이라 생각했어요.
>>585 맞췄다! 시아모주의 타율은 아직까지 100프로 임다 순정남이 아닐까요 :3 비설 너무너무 궁금해요. 담 진행까지 존버합니다........ -
591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15:59디즈니 프린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드쟝의 까마귀들은.. 둥지를 뭉개면 쪼나요 보노캡?(하찮)
고양이라서 선악의 개념이 필요없는거군요! 띠링! 비우주는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
592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9:17:04>>588 그런가요? 강경하게 나갈때도 있다니! 굉장히 보고싶어지는데오.. 궁금해. 그러니 비나 씨 앞에서 어그로를 끌어볼까 함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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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시아모주 (5cpu4rjdew) 2020. 9. 20. 오후 9:19:17크로노스는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찌 됐건 무언가 잘못을 저지른 건가요?? 라고 물어보면 아직 비밀이겠죠 :3?
이제는 빨래를 미룰 수 없는 시간이 됐네요 저는 이만! -
594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9:19:51오드쟝 인기 많네요:8!!! 아마 아틀라스로 가면 풀리지 않을까요:8! 그 전에 일상으로 터실 수도 있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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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20:01시아모주 다녀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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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9:20:49다녀오세요 시아모주!
>>591 일단 까악 소리를 내면서 화내다가 다시 숫자를 맞추기 위해 둥지를 보수합니다:8! -
597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20:51일상으로 오드의 비밀을 풀 수 있군요. 비우로는 무리다.. :o (비우의 사회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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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22:01>>596 앗 화내는구나. 까마귀들..! 그보다 둥지 숫자는 일부러 맞추는 건가요? 거기에도 무슨 의미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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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9:22:14>>591 고양이는... 지 맘대로 해도 되는 동물...(찡긋)
>>5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결론이ㅋㅋㅋㅋㅋㅋㅋㅋ
목에 칼을 들이댄다거나 주먹으로 줘팬다거나... 그러지만 않는다면 웬만해선 계속 친절한 빅스비 모드겠지만요!(대체)
앗 다녀오세요 샤모주~ -
600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9:26:00둥지 개수에 주술적인 의미가 있다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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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9:27:03과연 어떤 의미일까요오~:8(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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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27:54보노캐앱!! 의미가 있군요 있는거다 저건! (헛다리 작렬 2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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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9:29:25>>602 (빈약한 궁예력으로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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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9:31:04비밀이애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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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31:10떡밥 캐내는데 전혀 소질이 없는데 이거 큰일이다! (비나주랑 같이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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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32:05>>604 저는 상처받았습니다. 보노보노짤로 힐링해주세요 보노캡...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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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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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35:28살찐 보노보노 귀여워 (샴쿵!!) 당당한 보노캡도 귀여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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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비나주 (gVCxc4pY8s) 2020. 9. 20. 오후 9:36:00캐내지 못한다면 지금 즐겨두다가 나중에 충격받겠습니다(?)
앗... 할 수 있다면 일상이라도 돌리고 싶은데 오늘은 안 될 것 같아서 아쉽네요.... 내일이나 모레에는 꼭 돌려야겠어요😗 -
610 비우주 (lceLs7MjtU) 2020. 9. 20. 오후 9:37:31저도 내일이 월요일이라서 일상은 무리일 것 같네요. 게다가 지금 몸상태가 영 메롱헤롱메롱이라서 이건 무슨 기분일까! 이기도 하구요 😶 그런고로 조금 일찍 쉬러가보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월요일 갱신은 조오금 늦어질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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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9:53:19다들 푹 쉬세요:8 저도 쉴 거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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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피안 - 프롤로그 (KeqaYTlImQ) 2020. 9. 20. 오후 9:54:41떠돌던 삶에 찾아온 예기치 못한 불운. 그걸 과연 증오라고 할 수 있을지. 고작 그런것을 가지고 증오를 품어 신을 치려 한다면 당신은 이전부터 반란을 꾸몄겠지요. 바람을 따라 정처없이 떠돌던 당신에게 있어 레지스탕스가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 한단다. 그래도 나쁠 것이야 없겠지."
다만 확실한 것은, 피투성이로 당도했다는 것이 아닐지.
*
당신은 늘 그렇듯 고양이처럼 알기 어려운 눈동자로 주변을 담았습니다. 사람, 사람, 그리고 큰 저택, 까마귀, 주변은 온통 황폐하여 카오스와 별반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당신이 고개를 느릿하게 기울여보다 눈을 내리깝니다. 이런 곳에서 사는 것은 나쁘지 않겠거니 싶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별로 투정같은 걸 부려본 적도 없을 뿐더러, 더 나쁜 곳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고요.
"…"
자기소개를 한다고 해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하기가 싫은 것인지. 당신은 아무런 말 없이 이곳저곳 둘러보다 별안간 가느다란 손가락을 들어올립니다. 유달리 기다란 호갑투의 끝에 닿은 것은 방의 문이었습니다. 창문이 유달리 큰 방.
"나는 저기가 좋단다."
그리고는 제멋대로 방을 향해 걷는 것입니다. 인사도 없었고, 뭐 그렇다고 별다른 말도 없었고. 고작 하는 말이라곤 방을 선점해서 들어가는 것이었나요? 방 문을 열기 전 뒤를 돌아보곤 하는 말이 또 가관이었더라지요.
"피안. 방랑하는 한낱 미물에 불과한 자란다. 그럼 안녕."
산들바람이 불어오며 문이 닫힙니다. 당신은 늘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
613 보노보노◆PFVuJqoCPs (w5QNxGrnaE) 2020. 9. 20. 오후 10:32:52먀약... 피안이 반응 엄청나네요...!!:8 두통이 심해서 가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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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비나주 (505qS98WUU) 2020. 9. 20. 오후 11:28:39모두 안녕히가세요~ 벌써 12시가 가까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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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피안주 (FRTwRN.GsE) 2020. 9. 21. 오전 12:58:07피안:
105 도장, 싸인 중 선호하는 것or 자주 사용하는 것
: 도장을 자주 사용합니다.
007 매운 것을 잘 먹나요?
: 매운데 맛있다면서 잘 먹을 것 같네요. 뭐든 일단 맛본댜는 주의라서 캡사이신 원액도 찍어 먹어봤다가 눈이 동그랗게 뜨이지 않을까요..? 마라 특유의 알싸한 매운맛은 잘 적응할 것 같아요.
047 가장 기억에 남는 애인
: 저기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피안,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내 사명이야』
: "모든 것이 나의 사명이란다."
2. 『또 너구나』
: "또 너로구나. 이번엔 어떠하였니."
3. 『빚을 지겠네』
: "빚을 지겠구나. 갚을 준비는 되었니?"
"내가 빚을 지겠구나. 어떻게 갚아주길 원하니."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가볍게 진단하고 사라져요~ 으아악 월요일... -
616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전 2:38:37월요일 조아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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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전 3:59:40319 지금대로 생활하면 어떤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클까요
바른생활해도 모종의 이유로 다양하게 걸릴 가능성이 큽니다..ㅋ 일단 무조건 걸릴 거는 뇌.. 신경계 훼손이요 10년만 지나도 어떻게 웃었는지 까먹게 될 텐데 하지만 지금대로 하는 생활 탓은 아닙니다
276 캐릭터의 유언은?
아직 ㅡ지 못 했어....안 돼
035 징크스가 있나요?
괜찮다 싶은 인물은 꼭 나중에 제가 하는 일에 방해가 됩니다 그러나 그거는 인물들이 정말 방해가 되어서가 아니라 시아모가 방해물로 돌릴 일을 할려고 해서이지 않을까?? 그러케 생각함다 :) 저에 생각으로는요!
일상 할 분은 없어 보이니 진단을 두고 갑니다 총총. 좋은 새벽 되세요. -
618 피안주 (5o6dHiG612) 2020. 9. 21. 오전 9:58:57갱신합니다...아침이네요! 아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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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전 10:47:41>>618 퍈 주 월요병없이 잘 보내구 계신가요?? :D 존아임다 그리고 새 시트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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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전 10:48:26모닝~!! 뉴시트가 들어왔네요!!!
>>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7 모...라구요...??? 첫번째 질문...? 샤모야......?????😢
>>618 아침이야.... 아침이 와버렸어...(???) -
621 피안주 (30EEBVkayE) 2020. 9. 21. 오전 11:00:12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샤모주랑 비나주 안녕하세요~
새 시트요?? 새 시트!!!!!!! -
622 시아모주 (EjKIYRORb.) 2020. 9. 21. 오전 11:01:47솔라 시스템은 잘생쁜 여캐들 맛집이네요, :# 비나주 존모예요!! 마침 비슷한 영향관계를 보는 분야라 없다구 할 수가 없어서..:(
-
623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전 11:02:00샤모주도 안녕안녕~ 피안주 굿모닝!!
>>621 뉴시트!!!!!!!!!!(헐레벌떡) -
624 피안주 (30EEBVkayE) 2020. 9. 21. 오전 11:02:22그런고로 모닝 다이스를 함 굴려볼까요~ 독백은 빼고 진행하겠습니다...아침부터 뻘글은 모를까 독백을 쓸 머리까진 돌아가진 않아서...
.dice 1 3. = 1
1. 진단
2. 질문
3. tmi -
625 피안주 (30EEBVkayE) 2020. 9. 21. 오전 11:03:00아..맞다...진단 이미 했구나....질문이라도 받아봐야겠어요...(팻말 들고 서있기)
-
626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전 11:09:35>>625 3째 진단이 저는 예상 외였는데 피안이는 미인이잖아요? 모태솔론가요? 구애받은 적이 없나요? 좋아했던/하는 사람도 없나요??
-
627 피안주 (30EEBVkayE) 2020. 9. 21. 오전 11:12:20>>626 단 한 번도 없어요. 본인 말로는 '구애와 종족번식에는 질린지 오래다' 라고는 하는데..(??) 아무튼 없습니다. 모솔이에요. 피안에게 있어 좋아한다 라는 감정은 모종의 이유로 퇴색된지 오래기도 하고...(끄덕끄덕)
-
628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전 11:17:22>>627 한 번도..... 흥미롭네여:3 (피안 씨 빤-)
-
629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전 11:18:15비나:
02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 과학 다큐멘터리 영화 or 범죄 심리학 장르..? 후자는 곁다리긴 해도 어느정도 심리 이론 관련 이야기가 나오니까요. 심리학이나 뇌과학 설명하는 내용 좋아합니다.
305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나요
→ 너무 달달한 건 잘 못 먹는 편이라서 플레인같은 거 잘 먹을 것 같네요.
346 배움을 좋아하나요?
→ 네! 배우는 건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비나 의 오늘 풀 해시는
트위터_하는_자캐
→ (상상하기 힘들다)
비공개 계정으로 기록용으로 쓰지 않을까요? 내용은 딱딱할 것 같슴다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 직원들 보고 수고하세요... 하고 꾸벅 인사해줍니다(?)
자캐식으로_뭘_기대했어_사랑한다는_말
→ "뭘 기대하셨나요? 제게 사랑한다는 말만은 바라지 않으셨으면 해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630 피안주 (kNPv4HArNY) 2020. 9. 21. 오전 11:19:28>>628 그렇습니다. 논문감이에요(?)
피안: 무슨 일이니. (당당히 마주 봄(????? -
631 피안주 (T0EcaG/c52) 2020. 9. 21. 오전 11:20:18비나 귀신의 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2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전 11:21:08>>624 위에서 진단을 했다면 새로운 지ㄴ단을 가져오면 되지 않을까요!
어 질문... 음... 피안이 하는 험한 말 예시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 -
633 피안주 (kNPv4HArNY) 2020. 9. 21. 오전 11:24:34>>632 핫 그러고보니 그런 방법도 있었네요!
피안의 험한 말...아 이거 좀 많이 ㅋㅋㅋㅋ 위험하긴 한데...피안은 비속어와 평단어의 구분을 할 줄 몰라요. 저희가 쓰는 욕도 단어의 일종으로 구분하고 자연스럽게 섞어쓰는지라..막..
"아둔하구나. 지금껏 그런 ㅈ같은 머리로 어떻게 살아온거니." 같은 혼종이...(묵념 -
634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전 11:29:49비나 씨 진단이다. 비나 씨가 제눈에는 스위트 젠틀맨인데 스윗한걸 몬먹는다니 88 마지막 대사도 웃으면서 하겠죠, 비나 씨라면..음! 음!
-
635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전 11:31:26저는 밥먹으러 이만 뿅 해보겠슴다 모두 맛점하시어요 ;D
-
636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전 11:32:01>>631 비나: 저분들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니까요...(은은....)
아 이거랑은 관련 없는 얘긴데 지난번에 어떤 분 귀신의 집 썰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의 집에서 귀신 튀어나오는 게 너무 무서워서 "저분들 다 돈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에요!!! 저분들 다들 돈 받고 일하는 중이라고요!!!"라고 외치면서 뛰어서 귀신의 집 주파했다는 썰...
그쵸... 저분들 다들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죠...(비나: 힘내셨으면 좋겠어서..(?))
>>633 오우.... 그렇다면 아무도 그게 욕이라고 알려주지 않았던 걸까요??
그런데 사실 세계관에서 세상 돌아가는 거 보면 그렇게 배웠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슴다... 🤔 -
637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전 11:36:32>>634 맵짠단쓰 전부 맛이 자극적인건 잘 못 먹는 편임다... 먹어도 큰일 나는 건 아닌데 위장이 약한 편이라서 선호하지는 않아요😉
앗 어떻게 아셨지 시아모주 저보다 제캐를 잘 아시는 것 같아요(?)
샤모주 다녀오세요~~!!! 맛점하시구~!!!! -
638 피안주 (jP7C.T0JOY) 2020. 9. 21. 오전 11:36:51샤모주 맛점하세요!!
>>636 돈 받고ㅋㅋㅋㅋㅋ일하는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는 말인데 약간 세계관 붕괴 그런거 아니냐고요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쓰러짐) 일하시고 계시ㅋㅋㅋㅋ죠ㅋㅋㅋㅋㅋㅋㅋ
음...으음..네..아마도요. 욕이라고 알려주지..않았을 거예요. 그렇게 배웠어도 이상하지 않을 세계..더군다나 카오스는 지배자도 가이아 보러 늘 자리를 비우니..(끄덕 -
639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전 11:52:44>>6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썰 너무 유쾌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세계관을 보면 도덕 제대로 박혀 있는 사람이 더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다들 우당탕탕 험하게 살았으니까 더 그런 것 같고... 😢 -
640 보노보노◆PFVuJqoCPs (jVA9HLVzow) 2020. 9. 21. 오후 12:07:42
-
641 비우주 (.hdON7ATOY) 2020. 9. 21. 오후 12:33:24비우:
222 무언가를 잘 돌보나요?
☞ 아뇨. 절대. 네버!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 사람은 무언가를 돌보는 점에 있어서 취약하죠. 얘도 마찬가지입니다 😒
154 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과 눈이 마주친다면? 적선을 한다면 얼마정도를 줄까요?
☞ 눈이 마주치면 마주치나보다...하고 넘어가버립니다. 애한테 뭘 바라세요. 만약에 적선을 한다면, 글쎄요. 금전 감각이 둔한 편이라서 꽤 많이 주지 않을까요?🤔
193 타인과 자기 자신 중 어느쪽에게 더 엄격하나요?
☞ 엄격함의 잣대가 느슨하다못해 없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엄격하지 않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자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과 함께 갱신해놓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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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12:35:24비우주 어서오시구 다녀오시구 않이 맛저래.. 맛점이에요 맛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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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비우주 (.hdON7ATOY) 2020. 9. 21. 오후 12:40:15보노캡 귀여워...😀 전 벌써 퇴근시간인줄 알았잖아요. 행복했다...😶 보노캡도 맛점하셨길 바랍니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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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피안주 (4w1QryAiZY) 2020. 9. 21. 오후 12:50:27피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외로움을_타는_정도
: 안 탑니다. 그런건 방랑하기로 마음 먹은 순간부터 버렸습니다.
#자캐의_내면세계_풍경은
: 와...지평선과 광활한 대지? 길이 있고..아무튼 희망적인 길입니다. 진리를 향하여!
#자캐의_비밀
: 이걸로 비설을 캐겠다고요? 제가 풀어드릴 것 같습니까? 맞아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이게 피안의 가장 핵심적인 비설이에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645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1:26:47점심 먹고 갱신하구...... 일단 시트스레 통과레스 쓰고 난 다음에........
잡무 처리하고 올게요...(흐릿) 퇴근인데 왜 일이 많을까요... 왜야... 웨냑우....(주륵) -
646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1:45:25situplay>1596241721>168 프롤로그는 여기에 있습니다!!!:8 프롤로그 작성을 하셔야, 토~일 이벤트 참여 및 일상이 가능합니다:8!!!
일다안 저는 잡무 처리하러 가볼게요!!:8 -
647 애쉬 - 프롤로그 (iTn0uQYjF6) 2020. 9. 21. 오후 2:29:50안대로 눈을 가린 남자는 묻지 않았다. 여자가 왜 레지스탕스에 가담했는지 말이야. 그런 그의 배려에 여자는 무슨 감정을 느꼈더라. 아무래도 안심하지 않았겠어? 자신의 입으로 처형 당할 것이 두려워 정체를 숨기고 방랑자처럼 떠돌다 살기 위해 레지스탕스에 들었다 말하는 건, 조금 꼴사납잖아. 하지만, 그런 건 이제 아무래도 되었다. 여자는 어엿한 레지스탕스의 소속이었고, 이제 남은 것은 지배자들을 하나씩 치러 가는 일 뿐이었으니. 문득 담배가 피우고 싶어져 여자는 자신도 모르게 매마른 입술을 매만졌다.
큰 키의 여자는 클로크 자락을 흩날리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황무지나 다름 없는 곳에 위치한 거대한 저택. 이렇게 거대한 저택은 방랑자와 같은 샐활을 하던 여자에게는 그다지 마음 편한 곳은 못 되었지. 여자는 클로크의 후드를 내려 자신의 탁한 회색빛의 머리카락을 드러냈다. 여자의 푸른 홍채에 잠긴 동공이 저택 내부를 천천히 훑어보다가 들려온 음성에 그제서야 안대를 쓴 남자에게로 향했어. 자기 소개인가. 여자는 나른한 눈을 감았다 뜨길 반복했다. 금붕어라도 된 것 마냥 느릿하게 눈을 꿈뻑거리던 여자는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며 사람 좋아 보이는 은은한 미소를 지었지.
"애쉬. 성은 따로 없어."
편하게 불러. 그렇게 덧붙인 뒤, 여자는 얇은 입술을 다물었어. 낮게 속삭이는 것처럼도 들리는 음성은, 분명 작았지만 들리지 않을법한 크기는 아니었다. 아 그래, 사교성이 좋은 여자는 다른 사람들이랑 무어라 말이라도 나눠보고 싶은 눈치였는데 말이야. 안타깝게도, 다른 사람들은 하나 둘 씩 저마다 방을 골라잡고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다. 그래, 이렇게 되면 여자 역시 첫 지배자를 치기 전까지는 푹 쉬어두는 게 낫겠지. 안 그래? 여자는 어깨를 으쓱이고는 아직 그 누구도 차지하지 않은 빈 방으로 향했다. -
648 애쉬주 (iTn0uQYjF6) 2020. 9. 21. 오후 2:31:48와 시트 통과! 캡틴 고마워요! 아무튼 저도 프롤로그만 작성해놓고 나중에 다시 올게요 다들 잘 부탁해요!
-
649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2:56:23갱신하겠습니다
애쉬주 반갑습니다! -
650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3:39:35누가... 누가 저 대신.... 잡무를 해주세요오오.......... ;8
퇴근한 후에 업무 주는 건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엉 -
651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3:44:48아앗...캡틴 힘내시길 바랍니다...
-
652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3:48:11반가워요 앨런주... 그럼 저는 다시 잡무하러 가보겠읍니다.... 언젠가는 끝나겠죠... 언젠가는..........(계속 올라오는 업무톡을 본다)(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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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3:51:10잘 다녀오십시오~
-
654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5:01:56잡무 끝!!!:8
갱신합니다!!!!!:8 저는 이제 자유로운 보노보노에요:8!!!! -
655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5:03:17어서오세요 캡틴~ 축하드립니다!
-
656 피안주 (4w1QryAiZY) 2020. 9. 21. 오후 5:04:28갸아아아아아악...(먼지가 되어버림)
-
657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5:05:57어서오세요 피안주!
...근데 왜 먼지가 되신겁니까?!(쓸어담기) -
658 보노보노◆PFVuJqoCPs (EVFstuXhVA) 2020. 9. 21. 오후 5:08:42
-
659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5:10:23>>658
일 넘어 일 이런 느낌이군요 -
660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5:13:00
-
661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5:19:43캡틴의 평화로운 하루가 언젠가 생기길 바랍니다...
-
662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5:24:18스완이 머리 땋아주고 싶다...
-
663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5:27:18>>661 고마워요:8!!!!
스완주 어서오세요:8! -
664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5:36:50어서오세요 스완주~
-
665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5:37:26다들 안뇽안뇽! 한것도 없는데 벌써 저녁이 다 되어가는 거샤...
-
666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5:41:03시간이 참 빠르단 말이죠...
-
667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5:43:19
-
668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5:45:41아아아...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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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6:30:31
-
670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6:40:14캡틴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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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00:49이쯤에서 촤랑하고 시아모주가 등장했슴다! :) 그런데..스레가 정확히 솔라가 아니네요? 솔라가 아니야. 왜 오늘 알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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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7:02:00어... 슬로라 시스템이라고 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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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03:47>>672 그치 않을까요?? 슬롤ㅎ ㅏ.(?) 스펠링이 비틀렸지만 그래도 발음은 솔라다라고 생각하구 있었는데 이제보니까 이게 아니네요 혼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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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7:04:35...?! 솔라가 아니었던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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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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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06:04다들 모르셨던거야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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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피안주 (t8Yj52S3h2) 2020. 9. 21. 오후 7:07:15갱신..해요..집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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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7: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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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08:32>>675 비설을 들어버린 기분 같아요. 오피셜 솔라 시스템! 적당해서 좋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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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7: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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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10:12피안주 왜 아직도 집이 아니신 검까..88 저녁은 먹구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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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10:46>>680 (의심하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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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7:11:16>>677
피안주 어서오세요 뭔가 고통 받으시는 것 같은데...힘내시길 바랍니다..!
>>676
그게..사람의 눈은 잘 못 된 거라도 익숙한 글로 보인다는 심리학이 있었다고 했던거 같구요...
>>675
결론은 적당이로군요! -
684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13:47>>683 그거 아마 뇌과학 관련한 최근 베스트셀러 내용에 있었던 것 같,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망창의 순서로 되어 있라을지도 당신은 아무 문제 없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
685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7:22:37>>684
이글도 방금 두세번 읽어야 문제인걸 깨달았습니다!
사람의 심리란 신기하네요~ -
686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25:56심리하니 MBTI떡밥을 꺼내고 싶어지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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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7: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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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7:29:38>>686
캐릭터들의 심리로 말인가요? 뭔가 재밌을거 같기도하네요! -
689 비우주 (/S9jG1vIuQ) 2020. 9. 21. 오후 7:35:55(죽음) 갱신합니다 😭 현생이 너무 가혹하다입니다
-
690 피안주 (t8Yj52S3h2) 2020. 9. 21. 오후 7:36:59저녁..저녁 지금 먹으려고요..ㅎㅎㅎㅎ...일이 꽤 많았..네요...
-
691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7:37:27mbti... 온라인에서 하는 검사는 신빙성 없다지만 그래도 해볼까?
비우주는 어서와! -
692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38:02>>687 캡 손에 바리바리 싸서 꿍처논 거는 캡에 꿍꿍이임까? 그런검까?
>>688 외향(E) 또는 내향(I), 감각(S) 또는 직관(N), 사고(T) 또는 감정(F), 판단(J) 또는 인식(P) 합쳐서 16 유형이 나온답니다. ESFP, INFJ같이요. 앨런은 어디 가깝다고 보시나요? -
693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7:38:14비우주 어서오시구 피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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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7:38:30비우주 어서오세요!
현생은 언제나 힘들지요..
그리구 피안주는 수고하시길... -
695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39:00>>689 지친 비우주 어서오세여 안아드릴게여 비우주!! ヾ(❛ε❛“)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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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비우주 (/S9jG1vIuQ) 2020. 9. 21. 오후 7:39:35모두 안녕하십니까 좋은(힘든) 저녁입니다🙇♀️ 피안주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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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7:40:14다른 건 몰라도 제우스는 ESTJ, 아레스는 ESPF랍니다. 우라노스의 MBTI는 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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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40:23>>691 https://www.16personalities.com/ko/ 요기 말하시는거 같슴다 00 가상의 캐릭터 MBTI가 신빙성있어서 모하겠슴까 재미로 보는 거죠!! 저는 귀찮아서 느낌으로 끼워 맞출 겁니다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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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비우주 (/S9jG1vIuQ) 2020. 9. 21. 오후 7:40:30>>695 😭 아주 좋습니다. 저 대신 비우를 껴안아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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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41:06>>690 천천히 드시구 오세요 88 고생하셨어여 피안주도 제 품으로 오시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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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7:41:13>>692
음...앨런의 경우 조합해보자면
외향적이면서 직관적이고 감정적인 면도 있으니...마지막에는 인식이 적당할까요
ENFP이렇게 조합될거 같군요! -
702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7:41:38해봤는데 INTJ-T가 떴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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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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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비우주 (/S9jG1vIuQ) 2020. 9. 21. 오후 7:43:09비우의 MBTI요? 애 너무 힘드니까 구경하겠습니다만, 우라노스의 mbti는 가이아냐구요 굉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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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7:44:29>>702
"-T" 부분은 무엇인가요?
>>703
통수...?! -
706 비우주 (/S9jG1vIuQ) 2020. 9. 21. 오후 7:44:31보노캡 혹시 스포를 자주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저희에게 튼튼한 헬멧을 나눠주시는 건..: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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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45:00>>697 제우스님..t 들어가요? (예상밖) 우라노스 MBTI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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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7:46:19>>705 정서의 안정성이래! T가 나오면 불안정한가고 A가 나오면 안정적이라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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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7:48:50>>708
그럼 불안정이란 거군요! ... 어라?
아 근데 그런 느낌이면 앨런도 T가 붙겠군요. 정상적인 사고는 아닐테니말이죠 -
710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7:49:25>>705 그건 아무의미 없는거애오:8 저작권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거라... :8
>>706 :8!!!! 스포빌런입니다:8
제우스는 ESTJ에요. 통칭 사업가형... :8 -
711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49:41>>701 재기발랄한 활동가로 불리는 유형이네요 :) 활동가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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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비우주 (/S9jG1vIuQ) 2020. 9. 21. 오후 7:53:02>>710 으아앗.. (헬멧 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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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7:53:45>>711
재기발랄이라..아직 일상을 못 돌렸지만 그런 모습 보여주도록하죠!(?)
>>710
사업가라니...그리스로마 신화 실제 제우스 같은 느낌이려나요? 신들의 제왕! -
714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53:58>>702 (하이파이브짝!)
헬멧.. 공구합니다 :D -
715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7:54:46자세한 모습은 진행으로 확인해주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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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7:56:12아 캡틴!
그..앨런의 과거사 관련으로 웹박수 보냈습니다. 바쁘시다면 나중에 천천히 확인해주시게씁니까?(소근소근) -
717 비우주 (/S9jG1vIuQ) 2020. 9. 21. 오후 7:56:25헬멧을 쓰고 스포를 찾기 위해 드래그를 열심히.... (바들바들 헬멧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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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7:56:58답변은 금요일에 해드릴게요:8 과거사 관련해서 일상이나 독백은 아직은 미뤄두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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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7:58:06>>718
예 알겠습니다! -
720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7:58:10으악 저녁먹기 전에 갱신!!
캐입으로 mbti 사이트 검사해봤더니 ESFJ가 나왔네요! 사교적인 외교관... 대충인싸...
라는데 역시... 신빙성이........(절레) -
721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7:58:23금요일에 뭐가 있나요? 비나 씨네도 금요일이었던 것 같, 진행 바로 전이라서일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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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7:58:39비나주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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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8:00:03시아모도 대충 INTJ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702 하이파이브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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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8:00:41비나 씨......인싸잖아요? 00 비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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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8: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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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8:02:31다들 MBTI가 대단하네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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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8:04:06앨런의 경우 아까 제가 대충 말했던 내용과 똑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재기발랄한 활동가! 뭔가 노리고 만든거긴 했지만 이렇게 되니 묘하게 뿌듯하군요(?) -
728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8:04:38아하! 보통 즉각적으로 답변 주시기에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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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8:07:49매주 금요일 자정에 공개된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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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8:08:47>>727 앨런 씨 성격 설정에 모순점이 없다는 얘기네요 :d! 등! 탁!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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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보노보노◆PFVuJqoCPs (blKCJeGsRc) 2020. 9. 21. 오후 8:20:16배터리가 업네요 집에서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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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8:20:38나중에 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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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8:22:17>>731 (상큼한 다녀오세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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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8:22:26앨런 벨벳:
208 탄산이 들어간 음료는 잘 먹나요?
앨런: 완전 좋아! 탄산최고!!!
048 사탕이 주어진다면? (사탕의 맛은 딸기, 초코, 커피, 계피, 레몬, 메론맛이 있다.)
앨런: 전부 먹어도 괜찮아?!
298 본인이 재미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는지?
앨러: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재밌는 사람이겠지~...아마도? 응응!
//심심한 참에 저도 즉석문답 해보았습니다~ -
735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8:37:34>>734 문답에서 달달한 내가 나네요 :3 킁킁. 탄산과 사탕이라 앨런 씨 맞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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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피안주 (n3qZ1KXUvg) 2020. 9. 21. 오후 8:47:26피안은 ENTP가 나오네요! 저녁 먹고 갱신해요! 히히 라멘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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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앨런주 (A/VUw06PGs) 2020. 9. 21. 오후 8:47:43>>735
운이 좋다면 운이 좋다는 느낌이로군요~ 무난한 답변들이지만 말이죠 -
738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8:54:28맛저하고 컴백!!! 개인적으로 캐해석 잘 해주는 테스트는 에고그램인 것 같아요... 저도 잘 모르는 캐성격을 딱 정리해주는 그런....
모두 안녕안녕하세요~ -
739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8:55:42라멘 저도 주세요 88 피안주 어서 와요. 비나주도 어서 오세요. 에고그램.. 좋다면 씻고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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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9:03:33피안주 비나주 어서와~ 에고그램 해보고싶은데 링크를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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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9:04:38경험상으로는 잘 맞을 때 많았어요! 이게 아주 영험해~(??)
앗 샤모주 씻으러 가시나요?? 다녀오세요! -
742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9:05:12ACABB
이런 타입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거센 항의와 철저한 비난을 받게 됩니다. 목적지향이 강해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의리와 인정도 아무렇지 않게 말살시킬 수 있는 타입입니다. 이런 타입에게 있어 정사는 단순한 생리현상에 불과하여 육욕은 육욕만의 문제로 처리합니다. 즉 성과 사랑에 관한 문제들을 마치 비즈니스 같은 감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기브 앤 테이크 방식을 취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비즈니스든 인간관계든 모두 금전적인 채무관계처럼 그 분량의 많고 적음으로 평가합니다. 빌려간 것을 갚지 않는 사람은 사정이 어떻든 모조리 연을 끊는다는 식입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를 위해서라도 자기편은 많을수록 좋고 적은 적을수록 좋은 법입니다. 정은 남을 위해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베푸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타입을 결혼상대로 생각할 때는 애정이라는 두 글자를 제외하고 생각해야합니다. 오로지 지위, 자산정도, 집안 등을 선택대상으로 삼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든 걱정할 것 없겠죠.
거래처고객 - 상대방의 방침은 오로지 타산뿐입니다. 그런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응하십시오.
상사 - 언제든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버림받게 된다는 사실을 각오하십시오.
동료, 부하 - 기회라 생각되면 언제 어떤 경우라도 야비한 짓을 주저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박수! 에고그램이 굉장히 정확하네요, 시아모의 목적지향이라는 키워드도 제대로 있고 :3 -
743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9:05:53>>740 http://aiselftest.com/egogram/index.html 저는 여기서 했슴다 :D!
씼으러 다녀올게요~ -
744 비우주 (QDdsrYecXk) 2020. 9. 21. 오후 9:10:23귀가하는 게 왜이리 힘들까요🤔 에고그램.. 일단 늦저 먹고 와서 해봐야겠습니다. 갱신합니다🙇♀️ 그리고 저녁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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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9:11:36BBACC- 초연한 합리주의자 타입
세상의 화제에 신경을 쓰면서도 당황하거나 수선 떠는 일 없이 초연하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일단 일에 집착하거나 격분하는 일이 없습니다. 매사를 정확하게 맺고 끊지만 결코 독선적이지는 않습니다. 주위로부터 칭찬을 듣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욕을 먹는 것도 아니고 지극히 당연하게 세상 살아가는 것만 머릿속에 두고 있는 타입입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라는 속담이 있죠. 절대로 거기에 나오는 모난 돌은 되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른바 완고한 성격에다 남에 대한 협조가 부족합니다. 또 어두운 천성이며 프라이버시의 침해는 완강히 거부합니다. 그런 융통성 없는 생활 탓에 커다란 기회를 매번 놓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게으름, 낭비, 외도 등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일은 절대 없을 상대입니다. 하지만 함께 산다면 별반 재미없는 타입이기도 합니다.
거래처 고객 - 원활하게 거래가 이루어질 상대입니다. 비즈니스에만 철저하다면 그걸로 괜찮습니다.
상사 - 이런 상사의 지시나 판단이라면 비즈니스 상에서 전면적으로 신뢰해도 좋습니다. 다만 퇴근 후의 사생활에서까지 친밀한 상대로 삼으려는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을 가장 싫어하는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경리부, 컴퓨터 관련 부서, 총무부등이 적합할 것입니다. 상품개발이나 영업전문 부서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성격입니다. 마이 페이스형 인간이기 때문에 남을 돌보는 일은 비교적 하지 않습니다.
출처: https://egogramtest.kr
완고하다는 부분만 빼면 대체로 맞네요! 융통성은 어... 이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고....🤔
>>742 타산적이고 목적지향적인 느낌이네요!! 잘 맞았다니 역시 영험해(?)
샤모주 다녀오세요~ -
746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9:13:00아이고 비우주 고생하셨어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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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9:18:59(ACACC)
고독한사람, 인간 컴퓨터 타입 (ACABC와 같은 타입)
성격
이런 타입들은 일상생활의 모든 일에 있어 예외라는 항목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진 것이라곤 법률과 사회적 통념뿐이며 어떤 문제나 사건에도 정상참작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규칙의 적용이나 운영에 조금이라도 정을 개입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당치도 않은 일을 함부로 저지르는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는 자연의 섭리이며 당연한 것이니 그런 것에 일일이 반응을 보이기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론적으로야 아무리 그렇다 해도 살아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감각에 대해 '예, 그렇습니까?'하고 바로 따라서는 안 되겠죠. 시간과 규칙은 절대적으로 엄수, 조금이라도 어기는 자가 나타나면 '그래, 혼내주마’하고 잔뜩 벼릅니다. 규칙을 융통성 있게 적용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와 개방적인 사고를 길러야만 밝은 앞길이 열릴 것입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독신주의자가 많기 때문에 이 타입이 결혼상대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설령 결혼을 하더라도 가정생활의 유지는 매우 어려울 상대입니다.
거래처 고객 - 형사나 검사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이 타입. 융통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큰일은 마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상사 - 성과를 올리기보다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하는 동안은 목석이 되어야만할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가장 적합한 일은 금전출납계지만 상품관리 등을 맡겨도 좋습니다. 영업자는 적합하지 않으니 유의하십시오.
음... 해봤는데 잘 맞는지는 모르게땅. 비우주는 잘 다녀와! -
748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9:26:06깐깐한 상사가 됐어.......? 가끔 완전히 안 맞을 때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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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9:49:25씻고 왔어요. 일상 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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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비우주 (QDdsrYecXk) 2020. 9. 21. 오후 9:59:19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
(CBBCB)
저차원적인 만족만으로 납득하는 타입
성격
무엇이든 남이 말하는 대로만 움직여 눈에 띄지 않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나서서 무엇을 한다든가 강렬하게 원하는 무엇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런 욕망도 없이 주위의 흐름에 여기저기 휩쓸려 그 존재감이 극단적으로 희박한 타입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전혀 비판할 줄 모르고 남의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 대신 자신의 의무나 책임도 흐지부지 하고 마는 타입입니다. 천성이 어둡고 인생에 대한 적극적인 의욕이 없어 쉴 때는 항상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죠. 이렇다 할 취미나 오락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인생에 대해서도 아픈데 없이 살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납득하고 있는 타입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나도 차원이 낮다고 생각되겠지만 오히려 이 타입에게는 가장무리 없는 생활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만일 당신이 몇 번이나 결혼에 실패했거나 결점이 너무나도 많아 평범한 이들이 상대해 주지 않는 경우, 웬만한 상대가 나타나면 타협하겠다고 마음먹고 있는 경우에나 어울릴만한 타입입니다. 이 쪽의 요구수준이 높다면 이런 사람은 무리겠죠.
거래처 고객 - 이 쪽이 주도권을 쥐고 리드하면 별다른 은제가 없습니다.
상사 - 리더십이 제로에 가까운 상대이기 때문에 어떤 일에서든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상사의 밑에서라면 항상 상황에 따라 문제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야겠죠?
동료, 부하직원 - 시간만 꾸준히 들이면 능력의 차이도 어느 정도 보완되는 일을 맡기십시오.
출처: https://egogramt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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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비우주 (QDdsrYecXk) 2020. 9. 21. 오후 10:00:49(묘하게 뼈를 맞아서 약 전치 2주쯤 되는 타격을 받음) 일상은 제가 언제 기절해버릴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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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0:04:41>>750 지난번에 남한테도 나한테도 엄격하지 않다고 하신걸로 기억함다. (끄덕) 그 부분을 확장한 느낌 내용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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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10:11:50>>749 괜찮다면 나랑 돌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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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비우주 (QDdsrYecXk) 2020. 9. 21. 오후 10:14:57>>752 고거 아마 오늘 점심쯤 올린 진단 내용일텐데 그걸 기억하신다구?😶 굉장해?
그리고 일상은 팝콘이죠🍿 -
755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0:19:20>>753 당근 괜찮지요! 괜찮고 말구요. 제 생각에 시점은 비너스전 이전이 좋지 않을까 함다!!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754 저어어가 가끔 사람들한테 시찰하지 말라구 혼납니다 (웃음) >>750 보니까 더 이해가 간달까여.. -
756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10:20:44앗 일상 돌아가나요?? (팝콘 부스럭)
비우주도 어서오세요!!!
>>755 항상 느끼는 건데 샤모주 예리하셔.... 😮 -
757 비우주 (QDdsrYecXk) 2020. 9. 21. 오후 10:21:39시아모주는 어디에도 없으나 어디에게도 있으신 분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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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10:22:25>>755 비너스전 이전 좋지! 선레는 다이스로 하자!
.dice 1 2. = 1
1. 시아모
2. 스완 -
759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0:22:54>>756 엥, 항상이요? 이번말구 또 어디서 느끼셨져?? 더 칭찬 해주세요 아 더 더더더 주세요 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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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0:24:36>>757 헤헤. 글씀미다 행동과 혓바닥을 조심하세오 (방긋)
>>758 써오지요. 써어비스로 원하는 상황이 있으시다면 100% 반영해드림다. -
761 비우주 (QDdsrYecXk) 2020. 9. 21. 오후 10:26:24비우의 오늘 풀 해시는
나를_위해_별도_따다_줄_수_있냐는_질문을_들은_자캐의_반응은
☞"별을 따다 주는 건 불가능하잖아. 대신 다른 걸 가져다줄 수 있어. 내 손으로 해줄 수 있는 거라면."·
시간여행자_자캐는_무엇을_바꾸려고_할까
☞ 자신이 태어났던 과거 그 자체.
자캐의_애완동물
☞ 진단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애완동물을 기르기에는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 타입이라서 말이죠🤔 굳이 따지만 자기랑 닮은 면이 잔뜩 있는 고양이 정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늘의 해시를 올려두고 관전모드로 뾰로롱 합니다🙇♂️ -
762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10:27:42슈뢰딩거의 샤모주...(아님)
>>759 평소에 진단이나 설정풀이 할 때 던지는 질문도 그렇고... 시트나 세계관에 쓰인 특정 지점에서 질문을 뽑아낼 때 예리하다고 느꼈습니다!!
어어 그리고 또... 샤모주 굿 참치~(수다담)(???) -
763 스완주 (dPDz7Rn.rU) 2020. 9. 21. 오후 10:31:15앗 나는 원하는 상황 딱히 없어! 근데 내가 지금 씻으러 가야해서 답레 좀 걸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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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1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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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피안주 (FRTwRN.GsE) 2020. 9. 21. 오후 10:33:30집갱해요!
피안은...
피안...은..?
(BCACC)
냉정한 현실지향 타입 3
성격
완전히 자기 갈 길로 가는 타입입니다. 정도욕망도 없고 배려 따위는 알지 못한다는 식입니다. 그러니 스트레스 같은 것과는 평생 인연이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일절 감정을 섞지 않고 1+1=2라는 식으로 정리해 버립니다. 어떤 일에도 거의 동요하지 않기 때문에 표면상으로는 도라도 깨친 승려와 같이 보입니다. 다만 번뇌와 형식을 초월한 것이 아니라 감정이나 본능에 워낙 강약이 없어 그저 번뇌를 느낄 일도 없다는 것이 둘 사이의 차이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엉망인 삶을 살아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도 아니고 본인은 지극히 납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주위가 이러쿵저러쿵 평판을 하는 것은 오히려 월권을 휘두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위로부터는 외로운 삶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본인은 가장 즐겁고 편한삶인 경우도 있는 법입니다. 어쨌든 따뜻한 마음씨나 풍부한 감정을 늘려간다면 손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일반사회의 상식에서 꽤 동떨어진 상대방의 사고방식이나 생활방식을 앞으로 계속해서 용인해 줄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거래처 고객 - 상대방의 자유에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상사 - 이치를 모르는 상대는 아니니까 평상심으로 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타입의 상사와 만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인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라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비난을 하거나 푸념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
766 피안주 (FRTwRN.GsE) 2020. 9. 21. 오후 10:36:32앗 괜찮아요?? 확진문자요??? (펄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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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10: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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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피안주 (FRTwRN.GsE) 2020. 9. 21. 오후 10:41:14안녕하세요~ 집에 오고 씻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10시 반이 훌쩍 지나버리고...시간 참 빠르네요 =_=
거리가 멀다니 다행이네요...그래도 조심 또 조심이에요! -
769 시아모-Swan (isN70KE..6) 2020. 9. 21. 오후 10:47:41멋대로인 선언 하고 방 밖을 디딘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였다 하나 방 안에서 아이는 거진 주어진 시간의 반 넘어를 옴짝달짝 않았다고 보아도 바르다
외부와 맞닿는 문이 열리고 향신료의 냄새와 아이가 함께 빠져나온다 늦은 햇빛이 오후를 지배하고 있었다
아이는 저택을 활보하러 나왔다 하나 샅샅이 낱낱이 얼쩡거리며 다니자니 낯가림이 발을 붙잡고 늘어지는군.
제 발로 떠났다 하여도 고향이 그린 마음은 가실 길이 없어라.
생기를 멸한 듯한 저택에서 아이는 본능적으로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것을 찾는다 그것은 좌우지간 사물이거나 사람이거나 분위기이겠지
하나 궁전을 떠올리게 돕는 거라면 여기에는 늑대를 모방한 조각상뿐이군.
"늑대라."
아이는 구경꾼의 부재를 확실하게 하고 조각상을 한참이나 살펴본다 거기서 위안이나 무언가를 구하려는 듯
그러나 조각상은 조각상이며 조각상은 움직이거나 말을 하거나 사냥을 시작하지 않는다 아이는 시간을 용매로 하염없이 이 낯설음이 녹도록 기다릴 줄 안다
마침내 아이는 조각상 옆에 쭈그려앉을 수 있게 된다
심히 수상쩍겠으나 그것만으로 아이는 이미 그 자리가 제 자리임을 받아들였다
아이가 움직이기 시작할 것은 다시 한 차례 뒤이리라. -
770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0:50:23>>761 (첫문장에 두근!) 과거사 어두칙칙한거 보이는데오.....888
>>762 조아요 조아 (비빗) 그냥..재가 호기심으로 사는 잉간이기 땜임다..
>>763 천천히 주셔도 완전 오케이임다 :D!
캡 피안주 어서오세요! -
771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0:51:18확진문자는 모 아침에도 오고 점심에도 오고 저녁에도 오고 매일 오고 확인하면 400통되어있고 그런거 아니었나오 ㅇㅅa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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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피안주 (FRTwRN.GsE) 2020. 9. 21. 오후 10:51:20도르륵 도르르륵
.dice 1 4. = 2
1. 진단
2. 질문
3. tmi
4. 조각글 -
773 피안주 (FRTwRN.GsE) 2020. 9. 21. 오후 10:52:11도르륵...? 질문 받아요..? 다들 안녕하세요~~
요즘 확진문자는...너무 많아서 그렇죠. 너무 익숙해다보니 경각심이 사리진다? 에 가까운 것 같아요. -
774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0:52:55캡 조각상이 그려져있다구 하셨는데 조각상 그림만 있는게 아니고 조각상이 있는거 맞겠지요?? 아님 소조? 부조? 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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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0:57:06>>773 차피 저는 거의 나가지도 못 하기 때문에 인식이 그냥 날파리 정도의 (웃음) 왜 옆 구 확진자도 여기로 날아오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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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1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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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01:19>>773 통과 레스에서 <clr $255 0 0>$확인 사살</clr>이라고 읽었습니다만 비설이냐고 집중적으로 궁금해해도 되겠슴까
이거 될 지 모르겠네요 :( -
778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02:18(쾅!)
>>776 가까우면 겁나죠. 오늘 동선 되돌아보게 되고요 괜히. :( -
779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11:02:52>>774 아 그거 제가 오타낸 건데 조각상과 집 주인으로 보이는 누군가의 초상화 입니다:8!!!
초상화 묘사는 안했지만요...<:8 애꾸눈인 노인이에요<:8 -
780 피안주 (FRTwRN.GsE) 2020. 9. 21. 오후 11:04:21>>777 음......ㄴㅔ 비설 맞아요!
어차피 비설도 별건 아니지만..(끄덕 -
781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11:04:26더구나.... 저어가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이다보니 그 연쇄 효과가...(흐릿)
필요에 의한 것 빼고는 잘 안나가려고는 합니다:8 위험해요 위험... :8 -
782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05:21>>779 누굴까 :3 애꾸눈이 유전은 아닐테고 말이에요
저택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 테베에다 물건 같은 거를 전달하고 그러기는 어렵나여? -
783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07:42>>780 별 게 아닌데 피안주 동네에서는 사람이 피투성이로 들어오고 막 그래여? 왁. 험한 동네. (울상)
>>781 그럼 확실히 조심해야..88 사람 만나는 직업이면 카페도 못 다니더라고여 동선 다 나오니까. 안전제일이에요 -
784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11:08:59>>782 넴... 스포라서 말은 못하지만 매우 어렵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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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11:44>>784 그런가요, ㅡ를 전달하려고 했는데. 아쉽고요! 궁금해요!! 왜 매우 어려울까. 제 384632283 차원에 있는 저택인가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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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23:02붕뜬 시간에 tmi. 가끔 샤모라고 불러주시는데 사실 <ruby $shāmò>$시아모</ruby> 이름을 제대로 읽으면 샤모가 맞습니다 :3 이런 선견지명있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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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1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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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보노보노◆PFVuJqoCPs (Y7Xe44M2K.) 2020. 9. 21. 오후 1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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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28:33그리고 보시는 바와 가치 저어는 기능에 익숙지가 안슴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왓 더.
비나주 안녕하세요~ 예리하신 거는 비나주시다 😉 -
790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30:19피곤하신가 보다. 노래지셨어요.. 존밤 되세여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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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11:33:11캡틴이 피곤한 일렉트릭 보노보노가 되셨어...😢 안녕히주무세요!!!
>>789 루비는 특수기호를 넣으면 적용이 안 되는 걸로 알고있어요! 괜찮아요 실수하신거 저는 못봤다!
검색해보니까 샤모뜻이 사막...? 🤔 그렇구나... 시아모는 사막고양이였구나....(???) -
792 피안주 (FRTwRN.GsE) 2020. 9. 21. 오후 11:34:48보노보노 푹 주무세요~
샤모가..맞았다니..! 기능은..
ruby의 경우엔 특수문자 일부 제외 사용 불가능
clr의 경우엔 대문자가 아닌 소문자+띄어쓰기 없는 색으로
Steel blue라는 색이 있다면
<clr steelblue> 이런식으로 써주시면 돼요 </clr>
<clr 글자색 쉐도우색>이건 글자에 후광 입히는법~</clr> -
793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37:29>>791 외국어라 안 되는 걸까여 <ruby $혹은>$아니면</ruby> <ruby $저라는 사람이>$제가</ruby> <ruby $암것도>$그냥</ruby> <ruby $몰라서인걸까?>$컴맹참치인걸까?</ruby>
시아모 샌드캣 설. 사실 원래 이름이 사막이었는데 더 이름답게 보일라구 바꿨어여 제가 원래 이름을 막 짓슴다 개똥이 쇠똥이.. -
794 피안주 (FRTwRN.GsE) 2020. 9. 21. 오후 11:38:16$를 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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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42:05>>793 미안해요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질라서..제가 마니..88 >>792 >>794 감삼다 피안주 더이상 틀리면 <clr $green>$테스트 게시판</clr>같으니 나중에 해볼게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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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11:42:14개똥이 쇠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닌데요 샤모 엄청 간지나는데...
저야말로 애한테 여자이름 붙였슴다 비나 여자이름이라구요! ◐◐
성조표시된 문자는 특수문자로 들어가서 그런걸요! 그리고 $를 빼시구... 적용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작성 아래에 있는 테스트 버튼을 눌러서 확인해본 다음 올리시면 돼요! -
797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42:58그 와중에 또 붙여 썼어 ㅎ(쾅)
12시까지 기다리구 답레 안 오면 먼저 자러가겠슴다! -
798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1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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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46:17>>796 과연 초기 설정 그대로 사막이었어도 그러셨을까?! 비나 여자 이름이었어요? 어어. 왜 여자 이름이. 그리고 보니 비나는 이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슴니까? :3
아. 테스트는 감사해요! -
800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48:54>>798 ㅋㅋㅋㅋㅋㅋㅋ........비나주 눈은 제가 주웠슴다 깨끗이 씻차셔 돌려드릴게요..(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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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11:52:09>>799 녜!!!! 저는 그럴수잇읍니다!!!!(?)
앗...그건...◐◐
지금으로선 왠지 그냥 그렇게 알고 있다!라고만 해두겠습니다...
>>8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차가운 세상 속에서 참치의 온정을 느끼는 순간이로군요...(??) -
802 비나주 (EOQDyFc422) 2020. 9. 21. 오후 11:53:14>>801 앗 왠지 그렇게 알고 있다고 해두겠다는 부분 끝에 느낌푠데 왜 점이.... .
그나저나 드디어 성공하셨네요!!!! 와!!! 축하드려요!!! -
803 Swan - 시아모 (dPDz7Rn.rU) 2020. 9. 21. 오후 11:57:44레지스탕스 아지트에서의 생활은 단조로웠습니다. 저택 구경을 하고, 무기 손질을 하고, 가끔씩은 예술작품을 만드는것에 손을 댔지요. 허나 무엇하나 마음에 드는것이 없었습니다. 이상하지요. 백조의 이름을 주워쓰니 주변의 모든것들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무어, 그것도 좋겠지요. 단조로운 생활로 돌아가 악한 신들을 쳐부수고 혁명을 일궈낸다. 하지만 제가 진정으로 원하던게 그것이었던가요?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방문을 열고 어두침침한 복도를 걸어갑니다. 이곳에는 동상들이 참 많습니다. 룬문자가 적힌 곳도 있고 아마 주술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정확히 무언지는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요, 저같은 치가 알 바는 아니지요. 그래서 저는 이만 방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어떤 늑대 조각상과 그 옆에 옹송그린 누군가를 보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이런, 이 늦은 시간에 여긴 어인 일이십니까?"
보기좋은 미소를 덧그린 뒤, 말을 거는 건 쉬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허리를 굽혀 옹송그린 당신을 보고는 고개를 기울입니다. 아무리봐도 아직 덜 자란 아이같은 모습인데 어떤 연고로 이곳에 들어왔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저같이, 사연을 비밀로하고 들어왔을지도 모르지요. 아무튼간에 저는 손을 내밀며 당신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웃는 표정이 한없이 기려했던가요?
"이름을 물어도 되겠습니까? 저는 스완이라고 합니다." -
804 시아모주 (isN70KE..6) 2020. 9. 21. 오후 11:57:52>>801 >>802 비나주의 녜는 귀여워여 (핥) 피안주와 비나주가 알려준 덕이랍니다. 이제부터 남발할 검다. 두고 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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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비나주 (6u7hMnEKnA) 2020. 9. 22. 오전 12:04:31스완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804 감사...감사합니다...(촉촉해짐)
아니 습득이 굉장히 빠르신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무섭잖아요 빨간색 no!!! 빨간색 no!!!! -
806 Swan - 시아모 (WFPyq.9f6w) 2020. 9. 22. 오전 12:24:05시아모주 미안한데 내가 너무 졸려서 답레는 내일 줅0! 미안하다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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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시아모-Swan (jD2DFrgIJM) 2020. 9. 22. 오전 12:24:24저만의 세상을 만들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괴어 있었나 보다. 필연 깊었던 거겠지.
그대가 걸으며 내었을 발 소리는 오른 귀를 넘어 왼 귀로 빠져나갔던가?
동료를 맞닥뜨리고 불에 덴 듯 떨었다 하나 아이의 몸은 기립해 제 존재를 과시하기보다는 조각상 그림자 아래로 켜켜이 숨어들기를 택했나.
아이는 다음 제 몸이 저지른 짓을 본다 저는 조각상이 찰싹 달라붙어 있었지.
흉하기 그지없구나.
"알 것 없잖아!"
입술을 물고 있다가 한 말이 이것과 같았던가. 하나 아이가 나는 낯선 상황에 위축되었다 혹은 있던 곳이 그립다라고는 새빨간 낯빛을 보아 죽어도 꺼내지 않았을 테지.
그대가 내민 손은 아이의 손에 내쳐지는군. 알싸한 통증은 손등에 스몄으리라.
"한 번 말을 했으면 기억해라. 시아모다"
아이는 심드렁하다. 쳇. 이제 일어나기는 늦었지. 아이는 앉아있다 하나 얼굴은 조각상 구석을 향해 있군.
"너. 동료였지."
아이는 불필요하다면 말을 꺼내지 않는다 함은 이 무의미하고 단정적인 문장이 아이가 그대에게 볼 일이 있다는 뜻을 내포하였다는 것이었지. -
808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전 12:26:51(..어떻게하면 덜 4가지가 없게 답레를 드릴 수 있을까?..)
>>805 빨간색만 왜 차별하시조 :3 저는 빨간색 좋아하는데요, 남발할검다, 쓸 검다!!(막무가내)
>>806 괜찮아여 내일 봬여! 저도 자러감다 :D! -
809 비나주 (6u7hMnEKnA) 2020. 9. 22. 오전 12:31:56샤모 수다듬고싶다...(죄송합니다)
그 그치만요 살벌하다구요! 스완주 안녕히주무세요~샤모주도 잘 주무시고!!!
저도 이제 자러 가봐야겠네요. 모두모두 좋은 밤! -
810 피안주 (.L3eFgV4iA) 2020. 9. 22. 오전 12:41:37피안:
277 그가 죽을 때의 상황은?
: 아직 안 정해서 모르겠는데요...?
353 거짓말에 대한 생각은
: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본능. 회피를 위해서 무의식적으로 뱉게 되는 것...이라고 본인은 정의하고 있습니다. 나쁘게 보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도피성 행동을 뭐라고 나무랄 타입도 아니고.
199 캐릭터는 어떤 타입에게 약해지나요?
: 그러게요...얘가 어떤 타입에게 약해질까요...신기한 걸 잘 보여주는 사람..? 아아..이거 말인가? [마요네즈]라고 하는 것이다...같은 대사로 신문물을 보여주는 사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피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완벽하게_파멸시키는_방법은_무엇인가
: 대체 왜 이런 해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파멸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면...글쎄요.
#자캐에게_경멸받는_법은
: 왜 이런 해시가...? 어지간하면 경멸을 할 애가 아니긴 한데.. 그래도..
1. 피안에게 질문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2. 호갑투를 욕합시다. 네 호갑투 짱 이상해 당장 버려!
3. 경멸은 둘째치고 뺨도 한 대 맞을 각오를 합시다.
#자캐의_체육복_스타일
: 와!
와!!
뭘 기대하셨습니까. 피안의 체육복은 저희가 생각하는 교복치마 밑에 입던 뜨뜻한 찜질방 옷같이 생긴 그겁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피안,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꺼져』
: "돌아가려무나."
2. 『장난이지?』
: "재미 없단다."
3. 『준비는 끝났어?』
: "준비는 끝났니?"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811 피안주 (.L3eFgV4iA) 2020. 9. 22. 오전 12:57:25셔터 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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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애쉬주 (YFOfw3YYJw) 2020. 9. 22. 오전 8:04:34갱신! 어제는 집에 오자마자 뻗어버려서 프롤로그만 올려두고 오질 못했었네요! 새삼스럽지만 다들 잘 부탁드리고 좋은 아침입니다! 셔터는 제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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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전 8:07:12므아악 갱신하고 출근 준비하러 가볼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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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전 8:09:19피안 씨에게 잘보일라면 마요네즈를 소개해주면 된다(입력오류)
샷따 오픈은 애쉬주가 해주셨네요 :3 저도 잘 부탁드림다! -
815 애쉬주 (YFOfw3YYJw) 2020. 9. 22. 오전 8:12:54보노보노 출근하시는 군요! 힘내세요!
시아모주도 안녕하세요! 네! 잘 부탁드려요!
진행 있는 스레는 처음 참여해봐서 막 두근두근하네요! -
816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전 8:28:38>>814 캡 출근 힘내요!! 저도 오늘은 출근이네요 시타 :(
>>815 처음이시구나. 두근두근, 두근두근!! 심장박동에 맞춰서 같이 살사땐스를 춰보자구요 :3 -
817 애쉬주 (YFOfw3YYJw) 2020. 9. 22. 오전 8:34:44살사댄스를 추는 거군요! :D
그보다 역시 다들 출근이시군요. 평일 시러... 다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그래도 어제보다는 주말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
818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전 8:47:12차차차도 가능함다! ;)
저는 출근 없는 날이 곧 주말이지만요. 오늘 지나면 좋아지겠죠. 애쉬주도 활기찬 모닝 보내요! -
819 애쉬주 (YFOfw3YYJw) 2020. 9. 22. 오전 8:48:23차차차는 잘 모르니 살사댄스로 할게요! 시아모주는 내일 쉬시나 보네요? 부럽다! 감사해요! 시아모주도 활기찬 모~닝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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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비나주 (NUvWWQaGhE) 2020. 9. 22. 오전 9:42:58모닝모닝~! 좋은 아침이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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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애쉬주 (DSX9YfjDMY) 2020. 9. 22. 오전 10:03:17비나주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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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비우주 (DZ2.EGoRTo) 2020. 9. 22. 오전 10:32:27모닝 갱신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애쉬주가 오셨었군요. 늦었지만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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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애쉬주 (DSX9YfjDMY) 2020. 9. 22. 오전 10:45:31안녕하세요 비우주! 저도 반가워요! 이모티콘은 절을 하고 있는 건가요? 귀엽다! 🙇 비우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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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비우주 (DZ2.EGoRTo) 2020. 9. 22. 오전 10:53:26고렇습니다. 절을 하고 있는 이모티콘입니다🙇♀️ 감사합니다 애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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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보노보노◆PFVuJqoCPs (HivvM18UAc) 2020. 9. 22. 오후 12:01:46퇴근입니다!!! 다들 맛점하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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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애쉬주 (DSX9YfjDMY) 2020. 9. 22. 오후 12:08:20캡틴도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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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보노보노◆PFVuJqoCPs (HivvM18UAc) 2020. 9. 22. 오후 12:20:23>>826 웹박 답변은 이번 주 금요일 되는 자정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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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애쉬주 (DSX9YfjDMY) 2020. 9. 22. 오후 12:24:46>>827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아무튼 전 슬슬 가봐야 겠네요 ㅠ 저녁에 다시 오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829 Swan - 시아모 (WFPyq.9f6w) 2020. 9. 22. 오후 12:30:54알 것 없다는 말과 함께 손등은 내쳐졌습니다. 저런, 이런 과였던가요? 다음에는 조심해야겠군요. 다루기 까다로운 상대를 서서히 길을 들이는 건 제가 아니라 비너스, 당신의 일이었는데. 아아, 비너스! 당신의 그 기려한 자태가 보고싶어서 얼마나 숨을 죽였는지! 저는 가만히 당신을 응시했습니다. 황금빛 눈동자가 당신에게 가 부딪히는 모습은 제법 볼만하겠군요.
"알것 없다니요.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찾아가 인사하는게 이 스완이 마땅히 해야할 일 아니겠습니까?"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띄는것이 영락없는 친절한 대원을 표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늑대라... 몸서리치게 싫으면서도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였지요. 과연 당신이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늑대 조각상 옆에서 몸을 옹그리고 있었는지, 왜 나를 거부하는지.
"시아모 씨였군요. 알겠습니다. 다음번에는 기억을 해두도록 하죠."
고개를 꾸벅 숙여보이는 그것은 여과없이 예를 갖춘 모습이었습니다. 그야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아모르에서 지긋지긋하게 배운게 그놈의 예의인것을요.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를 짓고 뒤에서 칼로 찌르는 사람도 있는데 이정도의 박대는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그제야 기억해주시다니 감읍할 따름이군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당신의 기억력을 비꼬고는 늑대 조각상을 바라봅니다.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늑대라... 그러고보니 아모르에서... 아, 실례. 이건 돌이키면 안되는 기억이군요.
"그래서, 저에게 볼일이라도 있으십니까?" -
830 보노보노◆PFVuJqoCPs (HivvM18UAc) 2020. 9. 22. 오후 12:35:29다녀오세요 애쉬주!! 어서오세요 스완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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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보노보노◆PFVuJqoCPs (lJvd6lyH8w) 2020. 9. 22. 오후 2:30:11저는 나가서 볼일을 보고 어게쓱비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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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비우주 (7oyn1/vHjs) 2020. 9. 22. 오후 3:21:56(침닦기) 보노캡 볼일 잘 보고 오십시오🙇♀️ 이건 춘곤증과 비슷한 증세인가... 자꾸자꾸 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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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4:46:57갱신합니다:8!! 월요일은 헬요일이 아닌 게 분명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바쁠 이유가 없으니까요오오!!!(눈물) 갱신하고 갑니다:8! -
834 앨런주 (fjRMd89Vyk) 2020. 9. 22. 오후 5:35:18갱신하겠습니다...(녹아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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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비우주 (7oyn1/vHjs) 2020. 9. 22. 오후 5:50:09화요일은 불타서 화요일 아닐까요😥 보노캡 힘내시고 앨런주 어서오십시오🙇♀️ (인사하고 바스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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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피안주 (.L3eFgV4iA) 2020. 9. 22. 오후 6:30:31갱..신합니다...! (기어옴
일상..구합니다.. -
837 시아모 - Swan (jD2DFrgIJM) 2020. 9. 22. 오후 7:15:38"인사해 달라지 않았어"
고집스레 호의를 쳐내는 솜씨는 숙련돼 있었던가.
그대가 스스로 머리를 낮출 때에 아이는 더 낮은 시선으로 그대를 바라보았다. 열이면 열 탄복했을 점잖은 행동거지에 눈썹털 한 올 흔들 마음은 없었으나.
"무시하는 거냐.."
입매가 비틀어지며 송곳니는 모습을 언뜻 드러냈나.
의당히 아이는 그대를 동료로 기억했다. 기억력은 그대가 아니라 저 자신을 위해서 기능하고 있었으나 심지어 그대는 수고로이 아이에게 이름을 댈 필요조차 없었지
반감의 표현은 시간을 아끼려 어언간 자취를 감추었나. 맨바닥을 짚는듯 하던 아이는 일어나 그대의 금안을 맞대하나 시선의 높낮이란 반갑지 못한 듯하군.
"동료끼리는 서로 알아 놓고 싶다는 이야기다.
요컨대 나는 이름과 방 이상의 정보를 필요로 해.. 어떤 사람이고 무얼 할 수 있지. 넌? 이능이던, 실력이던.."
단언하건대 견줄 수 없이 냉담하고 무심한 관심의 표현이었겠지. 아이는 방금까지 애착인형 노릇을 하던 늑대 조각상을 물끄러미 응시했으나 그보다는 그에 주목하는 그대의 내면에 물음을 품었다 보아야 바르다. -
838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7:18:22아모르에서........ 00?
>>836 고생이 많으십니다 피안주 88 저는 2일상은 어려워서.. -
839 앨런주 (fjRMd89Vyk) 2020. 9. 22. 오후 7:19:36앨런주 재갱신입니다.
혹여 피안주 아직 괜찮으시다면 저랑 어떠신가요? -
840 피안주 (.L3eFgV4iA) 2020. 9. 22. 오후 7:25:03안녕하세요! 그렇다면 시아모주는 나중에 돌리는 거에요~!
>>839 좋습니다!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제가 지금 잠깐 집안일을 하다가 폰을 든거라서 선레가 걸린다면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841 앨런주 (fjRMd89Vyk) 2020. 9. 22. 오후 7:30:25예 알겠습니다.
다이스식이...
.dice 1 2. = 1
1. 앨런
2. 피안
이 맞았는지... -
842 앨런주 (fjRMd89Vyk) 2020. 9. 22. 오후 7:31:13오랜만에 했는데 성공했군요~
먼저 선레 가지고 오겠습니다. 첫만남일테니 일단 아지트 내에서 만나는걸로 하겠습니다. -
843 Swan - 시아모 (WFPyq.9f6w) 2020. 9. 22. 오후 7:31:46인사해 달라지 않았다는 말에 제가 할 수 있는것은 호의를 담은 미소를 짓는 것 뿐이었습니다. 이런, 차가워라. 저보다 한 열살은 차이나보이는 사람이 대하는 짓거리는 우습기만 하였습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사람을 거부할만한 연유가 붙은 것이겠지요. 상관하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아, 그래도 이 말은 해야겠군요.
"적어도 같은 목적을 함께하는거니 인사정도는 하고 지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예의겠지요. 그렇게 말하고는 옹송그린 몸을 폈습니다. 아, 이런. 옷이 구겨졌군요. 나중에 방에 들러서 갈아입어야겠습니다. 험한 꼴을 하고 남의 앞에 설 순 없잖습니까? 옷을 탁탁 쳐 바로펴고는 무시하냐는 말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무시요?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애초에 당신을 무시하려면 인사조차 하지 않았겠지요."
나긋나긋하게 듣기좋은 목소리가 당신의 귀로 향합니다. 정말이지 사람 신경을 긁는 꼬마로군. 저는 다시금 예쁘게 웃어보이고는 당신의 말을 잠자코 듣습니다. 아하, 요컨데 정보가 필요하시단거군요.
"그정도라면 쉬이 알려드릴 수 있지요. 아모르 출신이고 특별한 이능은 없답니다. 무기는 비수지요. 아, 가끔 몸 어딘가에 숨기고 있는 단검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무어, 특기할만한 정보는 딱히 없군요."
진실을 감춘 채 자아내는 거짓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저는 이 말을 곱씹으면서 다시금 선한 사람의 인두겁을 뒤집어씁니다. 아아, 레지스탕스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겠죠. 제 과거, 제가 감추고 있는 것 모두를 말입니다. -
844 앨런 벨벳 (fjRMd89Vyk) 2020. 9. 22. 오후 7:38:04자기소개를 시작하면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밤이었다.
앨런 벨벳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단순한 호기심인지 저택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었다.
방은 구석진 곳을 선호하였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맨 얼굴이나 맨 몸을 들킬 것을 걱정하였을 뿐. 실제로는 사람들과 지내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 그였기에 어쩌면 새로운 만남을 기대라고 있는지도 모를터였다.
그러나, 한밤중인 저택 안은 어쩐지 한산하게 느껴졌다. 하긴 시간도 시간이니 다들 자고 있을 때 즈음일까? 레지스탕스로 들어오기 전까지는 제멋대로 자는 시간을 청하던 앨런에게는 한산한 저택이 넓게만 느껴졌다.
"뭐, 별 수 없지."
앨런은 그리 말하며 의자와 테이블이 적당히 놓여져 있는 자리로 이동하였다.
직후 그는 코트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 테이블 위에 정성껏 올려두었다.
그것은 사탕 봉지였다.
"일단 이거라도 먹으면서 기분이라도 내볼까?"
사탕 봉지 안에는 다양한 맛의 사탕이 들어있었다. 그 중 딸기 사탕을 하나 꺼내고서는 가면 아래에서 숨겨진 입으로 사탕을 집어 넣었다.
달달한 맛. 앨런에게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다.
"역시 사람은 먹고 살아야하는 존재인가봐~" -
845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8:08:10스완주 계셨, 지금부터 빨리 답레 써 올게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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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피안 - 앨런 (.L3eFgV4iA) 2020. 9. 22. 오후 8:12:13자유를 찾으십시오. 그리고—
이불이 걷히고 상반신이 우뚝 섭니다. 당신이 이 늦은 밤 몸을 일으킨 이유는 꿈 때문. 꿈에서 들었던 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한 건지 알 수 없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더더욱. 의중을 알 수 없는 말을 뒤로하며 당신은 침대에서 내려옵니다.
풀린 머리, 헐거운 잠옷과 걸치지 않은 도포.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 그렇지만 당신의 손가락은 호갑투에 가려지고, 몸은 바람에 둥실 실려 발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기이한 모습으로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정해진 건 아니지만 밤산책을 할 시간입니다. 물론 밖으로 나갈 생각은 없지만.
지배자가 찾아오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방랑하는 자의 특성인지라, 한 번 밖으로 나가버리면 또 언제 돌아올지 모르게 되는 겁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당신의 목표는 이루기 어려울 것이고, 이젠 당신과 함께 하는 사람도 없으니 험난할 것입니다. 적어도 당신이 그런 지성적인 이유를 대며 안을 탐방하길 원했습니다.
지금처럼 그냥 돌아다니고 싶어서 돌아다니는 걸 바라지 않았다 이 말입니다.
늑대 조각상, 초상화를 지나 응접실에 도착할 때 즈음. 당신은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자 그쪽을 향해 소리없이 다가갑니다.
"무얼 하고 있니."
소리도 없고, 공중에 반쯤 떠있고, 머리는 길고, 꾸밈이 없으며 흰 잠옷까지. 유령이라 착각하면 어쩌려고 그러는진 모르겠지만요. -
847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8:22:57갱신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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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앨런-피안 (fjRMd89Vyk) 2020. 9. 22. 오후 8:27:21단 것을 먹으면서 행복에 취하면서 정신이 팔린 사이의 일이었다. 다음에는 젤리를 먹을까 생각하면서 포장을 뜯으려는 순간 뒤에서 갑작스럽게 들리는 목소리에 깜짝 놀라면서 포장지를 부욱하고 뜯었다.
"와, 와악...깜짝이야...!"
괴상하면서 조그만 비명소리를 내면서 심호흡을 한 앨런은 천천히 고개를 목소리가 난 방향으로 돌렸다.
그리고는...
"꺄아아아 귀신이다...!"
덩치에 맞지 않는 괴상한 비명소리를 질러버렸다.
2연속 심령 현상(?)겪은 앨런은 깊게 숨을 들이 내쉬며 다시금 진정하였다.
그제서야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존재를 보면서 어디선가 낯이 익은 사람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하하, 이거 참 아까 전에 자기소개하던 멤버로군. 순간 못 알아봐서 이상한 추태를 보이고 말았네."
머쓱하다는 듯이 가면의 뒷 쪽을 쓰다듬으며 그가 말하였다.
그야 그럴게...복장이 꽤나 유령 같았으니깐...!(?)
"아, 그리고 뭘하냐고 했었나? 야심한 밤의 디저트 타임! 같은 거?"
앨런은 사탕이 가득 들어있는 봉투를 피안의 눈 앞에 흔들어 보이면서 말하였다. -
849 앨런주 (fjRMd89Vyk) 2020. 9. 22. 오후 8:27:38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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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8:29:03하이하이입니다:8!!
앗 일상들이 돌아가네요!:8
(얌ㅡ전)(???? -
851 스완주 (WFPyq.9f6w) 2020. 9. 22. 오후 8:29:58캡틴 어서와! 나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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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8:30:41어서오세요 스완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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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앨런주 (fjRMd89Vyk) 2020. 9. 22. 오후 8:37:31스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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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8:38:00이 와중에 어디선가 벌레가 날아오네요.... 날벌레가..... 계속 날아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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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8:42:30저는 샤워하고 오겠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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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앨런주 (fjRMd89Vyk) 2020. 9. 22. 오후 8:42:49날벌레 신경 쓰이죠...저는 오늘 낮에도 모기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서 극한의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지극지극한 생물체들... -
857 시아모 - Swan (jD2DFrgIJM) 2020. 9. 22. 오후 8:46:53너끈히 귀를 녹일 듯한 그대의 목소리에도 아이의 대응이란 풀지 않을 팔짱을 하고서 나는 너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오라를 뿜어내는 것뿐이었나.
싫은 기분이었다. 우습게도 그대에게 따라 밟히고 있단 느낌이었다지.
제가 해댄 말의 반 토막도 무시되지 않으나 그런 점이 심기를 거슬렀던가. 역정과 고함이 그리울 정도였다니.
"그 여자의 영지라."
그대의 출신을 비너스를 목적한 앙심이 있다는 정보로 왜곡해 받았다 하나 더이상 자세하게 묻지 않는다 이는 저 또한 같은 태도를 기대하기 때문이었고,
아이는 당신이 관대히 제공하는 정보들에 제 지도의 빈 곳을 메꾼다. 기브와 테이크 원칙에는 충실하니 보답을 바라도 좋다
"테베 출신이고 이능은 취하게 하는 것.. 좁거나 공기가 안 통하는 곳이면 더 빨라. 주로 쓰는 건 뇌쇠다. 속도는 느리지만 위력은 무시 못 해."
아이에게 특기할만한 정보가 없는지는 그대가 아니라 다름아닌 자기자신이 판단할 안건이었으나 대신에 꺼내는 말은 다른 것으로,
"테베 지배자의 최후에 대한 기회가 생긴다면 나는 먼저 양보받고싶다. 너도 마찬가지겠지?"
협조를 부탁하는 것이라 받아들여도 좋겠지. -
858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8:50:56캡 다녀오세요 :D!
그리고 스완주는 초반에 시아모가 스완 씨 손등 쳐낸 것. 오늘 퍼뜩하고 쳐내기 전에 합의를 봤어야 되는데!!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땐 왠일인지 생각을 못 해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자연스럽게 잘 받아주셨지만 그래도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 죄송합니다.. -
859 앨런주 (fjRMd89Vyk) 2020. 9. 22. 오후 8:59:20피안주! 앨런주 잠시 일이 있어 조금 늦게 갔다올거 같아~! 잠시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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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스완주 (WFPyq.9f6w) 2020. 9. 22. 오후 9:02:11앗 나는 괜찮아~. 어차피 스완이는 저런 대접 받아도 싼걸~. 그러면 답레 쓰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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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9:04:43스완 씨는 금접시에 금식기로 샤또브리앙을 썰어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너른 양해에 감사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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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Swan - 시아모 (WFPyq.9f6w) 2020. 9. 22. 오후 9:08:00'그 여자'라는 말에 퍼뜩 눈에서 무언가가 어렸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노기일수도 있고 증오일수도 있겠지요. 비너스님을 그렇게 부르지 마라. 그분께 다가가는 건 오직 나만이 할 수 있어! 허나, 제가 그렇게 쉽게 맨얼굴을 드러내겠습니까? 다시 보기좋은 미소를 덧그려내는건 너무나도 쉬운 일이었지요.
"그렇습니까. 테베는 잘 몰라서 어찌 말할 수 없군요."
정확히는 아모르 외의 도시에는 관심이 없었지요. 저는 그렇게 말하고는 빙그레 웃습니다. 정보의 교환이라니, 참으로 아이다운 발상입니다. 이곳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은 모두 혁명이 끝나면 뿔뿔이 흩어질 터인데 무얼 믿고 그러는지. 아, 혹시나 무언가 꿍꿍이라도 꾸민다면... 아니, 아닙니다. 아직은 이런 생각하지 말도록 하죠.
"당연한것을 묻는군요."
비너스를 죽일 수 있는건 저뿐입니다. 속삭이듯 말하는 서늘한 음성은 칼과도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옅게 미소지었습니다. 이런, 저도 모르게 살의를 드러내었군요.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하여튼간에 사랑밖에 모르는 심장이 문제라니까요. 그녀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이렇게 달뜨곤 하니 어쩔 수 없잖습니까? 저는 다시 당신을 바라봅니다.
"제우스를 칠 기회가 오면 기꺼이 당신에게 마지막을 양보하도록 하죠."
예를 갖춘 절을 하고 내뱉은 말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아, 이토록 섬뜩한 맹세가 있을런지! -
863 시아모 - Swan (jD2DFrgIJM) 2020. 9. 22. 오후 9:39:12당초 그 여자라 부른 데 비범한 동기가 있기나 했던가?
아니.
기껏해야 낯설음의 발로였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는 이전에 없이 그대에게서 무언가를 엿보았다고 생각했지.
타고난 성정의 예민함은 저주였는지 기적이었는지 그것은 그저 느낌에 머무르고 사라질 판단이었나?
"됐어. 나도 아모르는 모르니까."
그런 화제는 잊어도 괜찮았다. 아이는 공유되지 못 할 화제에 관심이 없었으며 그대가 관심을 갖는 것마저 일절 바라지 않았다지.
사사로운 데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 공유될 화제가 여기에 있잖은가?
그대의 독기어린 욕망을 또렷하게 보고 나서 차오른 것은 다름아닌 흡족감. 아이는 생각했다 그대에게서 보았던 모습 중 제 맘에 가장 차는 것은 이것이라고
아이의 믿음에 웃기만 하는 진실한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나도 그녀의 목이 최종적으로 너에게 돌아가도록 양보하겠어. 다른 녀석들도 있지만 그건 알아서 해결하자고."
경쟁자가 하나 줄어든 것만으로도 win-win.
아이는 그대를 향해서 작지만 정중한 몸짓을 해 예를 표한다 이도 마찬가지로 가볍지 않음의 표현.
퍼뜩 아이에게도 미소가 흘렀던가 모래성을 떠올린 순진무구한 아이와도 같은
"이걸로 각자 조금씩 목적에 가까워졌다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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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9:45:52스완에게 제우스는 어느 정도의 인식인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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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Swan - 시아모 (WFPyq.9f6w) 2020. 9. 22. 오후 9:54:44우리는 서로의 도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군요. 어쩌면 이 세계가 유지되는 건 기적에 가까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도 그럴게 다른 도시와의 교역이 안되고 있잖습니까? 물론 지배자들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건 마찬가지지요. 저는 생각에 잠겨있었음을 깨닫고 적당한 말을 꺼냅니다.
"그렇습니까."
무어, 비너스의 목이 저에게 돌아가면 좋지요. 아아, 그 바르작거리는 선율! 오직 나만이 당신을 소유할 수 있는 그 감각! 당신의 첫 생애는 가져가지 못했더라도 마지막은 제가 가져갈 걸 생각하니 온몸에 전율이 입니다. 저는 씨익 웃습니다. 그 모습이 어쩌면 먹이를 상상하는 늑대의 것과 비슷할지도 모릅니다. 비너스여! 당신은 필경 저에게 눈길을 주지 않은것을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아니, 제가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그러면 필시 서로에게 좋겠지요. 알겠습니다. 당신은 제우스를, 나는 비너스를 나눠가지는겁니다. 벌써부터 혁명이 기대가 되는군요."
저는 매끄럽게 말하고는 다시 몸가짐을 바로합니다. 그 선이 퍽이나 유려했던가요? 당신에게서 보이는 미소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다시 백조의 탈을 씁니다. 자상한 미소는 한없이 '스완'에 가까웠죠.
"저도 그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 제우스라... 그냥 지배자 A 정도밖에 없어... 별다른 감정도 없고! -
866 피안 - 앨런 (.L3eFgV4iA) 2020. 9. 22. 오후 10:05:44그럴 줄 알았습니다. 귀신처럼 보인다니까요. 온통 새하얘선 공중에 떠있는게 대체 어딜 봐서 사람이겠는지. 당신은 덩치에 맞지 않는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멀뚱히 바라볼 뿐입니다.
"귀신이라니. 가면을 쓴 모습으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는 내 심신에도 자비를 주지 않겠니."
놀랐다면 놀랐을테니까요. 초연한 모습에 그런 감정이 깃들겠냐만. 형식적인 말은 할 수 있겠지만...당신은 꾸미지 않은 뺨 위에 한 손을 얹습니다. 반쯤 뜬 눈은 빤히 봉투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디저트라..."
디저트가 뭘까 하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으니 말입니다. 한참 기억을 뒤져서야 '간식 시간'이라는 걸 깨달은 당신은 그의 앞으로 둥실둥실 다가갑니다. 그리고 잠깐 봉투를 바라보더니 손가락으로 콕 찔렀지요.
"그런데, 이건 뭐니?"
사탕을 처음 보는 사람마냥. 당신은 고개를 느릿하게 모로 기울입니다. -
867 피안주 (.L3eFgV4iA) 2020. 9. 22. 오후 10:06:29앨런주 늦어서 미안해요! 빨래가...너무 많아서...개고 오는데만 한참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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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10:10:59오랜만에 인터넷으로 마피아 했는데 너무 즐거운 것입니다:8
마피아가 왜 1라 밤에 죽었다가 살아나냐고? 확시민으로 속이기 위해서다!!!(?)
갱시해요:8 -
869 피안주 (.L3eFgV4iA) 2020. 9. 22. 오후 10:13:31어서오세요 보노보노~~~ 저 질문 있어요!
우라노스..설마하는데 피안을 뭐 가이아에게 해가 될거다..ㅎㅏ고 생각한..건..
아..니..겠..죠... -
870 비우주 (DZ2.EGoRTo) 2020. 9. 22. 오후 10:14:00몸살 기운이 약간 있는 거 같아서 하루종일 뻗어서 잤는데도 컨디션이 바닥인 건 뭐라고 해야할까요 😔 갱신합니다. 일상 하겠다고 했거늘... 오늘도 글렀어..
확시라고 하니까 어몽어스 생각나네요. 마피아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것도 좋아하던데. -
871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10:14:21>>869 그 비설 검사에서 드렸던 답변 그대로라고 보시면 됩니다:8!!!
아 그걸 말 안했네요 우라노스는 가이아 외에는 다 필요없습니다:8 같은 지배자들끼리에게도 일방적인 혐관 무쟈게 쌓았어요:8 -
872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10:15:55비우주 어서오세요! 무리하지 마시고 쉬세요!!(뽀다다다담)
어몽어스는 할까 했는데 임포스터 걸릴 확률이 극악이라는 말 듣고 바로 포기했습니다:8! -
873 비우주 (DZ2.EGoRTo) 2020. 9. 22. 오후 10:16:16우라노스의 mbti가 가이아인 것만 봐도.. :o (일단 메모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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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피안주 (.L3eFgV4iA) 2020. 9. 22. 오후 10:16:45역시 배척혐관..아주 조아...그냥 이유없이 미움 받는다니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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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10:17:06우라노스
혈액형: 가이아
MBTI: 가이아
에고그램: 가이아
좋아하는 것: 가이아
싫어하는 것: 가이아 외의 전부
이렇답니다!!! 이야ㅡ 평범하네요 우라노스:8 -
876 비우주 (DZ2.EGoRTo) 2020. 9. 22. 오후 10:17:46너무 쉬어서 머리가 띵합니다만 그래도 쉽니다. 쉴겁니다. 저녁 안먹었지만..🛌 앗 임포 걸리는 확률 극악.. 그건 납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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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비우주 (DZ2.EGoRTo) 2020. 9. 22. 오후 10:18:51>>875 우라노스는 가이아로 이뤄져 있다라는 말이 떠오르는데요. 혈액형까지 가이아냐구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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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10:22:13우라노스에게 있어서 가이아는 전부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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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비우주 (DZ2.EGoRTo) 2020. 9. 22. 오후 10:23:35전부이자 세계 그 자체로군요.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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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시아모 - Swan (jD2DFrgIJM) 2020. 9. 22. 오후 10:25:32"생각보다 좋은 표정도 할 줄 아네.."
목적 둔 바에 에두르지 않는 면이라면 마음에 들었겠다 하나 마음에 차건 차지 않건 인간적인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라 수단으로서. 였을까? 서로의 수단이 되는 것 아이는 이와 동일한 관계를 동료라 정의내린다.
"나누어 가진다라.. 합리적이고 바람직해. 나도. 기대되네."
밀어를 나누는 듯하게 부드러이 나오던 음성과 섬뜩한 내용은 신나게 엇박을 이루었던가. 금방 그대가 뒤집어쓴 백색조의 탈은 아이의 숨을 틀어막았나 밑에 무엇이 도사리는지 보고 난 뒤라면 못 참을 것은 아니었다.
"오래 같은 자리에서 얘기를 해도 좋지 않을테니까 그럼 난. 아까 들었으니 알겠지."
아이는 보다 오랜 시간 머물고 싶었던 조각상의 귀퉁이에 아쉬운 시선을 치덕여 본다 하나 제 감정을 티내지 않고서 걸음을 걷기로 했다. 저택이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마침내 부응하기 시작할 때였다. -
881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10:26:45>>865 일편단심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슴까 ;)
피안주 캡 비우주 어서와요! -
882 비우주 (DZ2.EGoRTo) 2020. 9. 22. 오후 10:27:14모두 좋은 밤입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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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10:29:14>>882 비우주 인사가 반듯해서 장난치고 싶어집니다 (볼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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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비우주 (DZ2.EGoRTo) 2020. 9. 22. 오후 10:30:10>>883 왜죠 어째서,,, 으아악,,! (볼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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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Swan - 시아모 (WFPyq.9f6w) 2020. 9. 22. 오후 10:31:36"좋은 표정이라고 여겨지다니, 감읍할 따름이군요."
피식 웃고는 그 말에 대답합니다. 보통 제가 늑대의 탈을 뒤집어쓰면 두 반응으로 나뉘죠. 무서워서 벌벌 떨거나, 경멸을 하거나. 그런데 당신은 그러지 않는군요. 아, 어쩌면 여기는 별종들이 모인 장소니 그러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무릇 약속이란 합리적이고 바람직해야지 않겠습니까?"
안그렇습니까? 고개를 기울이자 이제야 늑대상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비친 그것은 마치 광채를 내뿜고 저에게 달려들 듯 위협감을 뽐내고 있지요. 하지만 겁을 집어먹지는 않습니다. 무릇, 늑대란 것들은 다 그렇지 않습니까? 먹이를 사냥하러 달려들고, 오직 하나의 암컷만 바라보는.
"그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말하고는 슬 자리를 뜰 준비를 합니다. 아무래도 방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지요. 옷도 갈아입어야하고, 무엇보다 비너스를 만날 준비를 하는게 도리에 맞지 않겠습니까?
/막레 투척! 시아모주 돌리느라 고생했어! -
886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10:31:45>>884 엄숙한 분위기에 국가고시 시험장가면 책상위에서 춤추고 싶어지는 그런기분이랄까 (조물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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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비우주 (DZ2.EGoRTo) 2020. 9. 22. 오후 10:33:15두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886 제가요? 아닙니다. 전 알고보면 유쾌상쾌통쾌한 까스활명수(부채꼴)같은 사람! (으아악) -
888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10:33:24>>885 막레 감사함다, 스완주도 고생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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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10:33:48두 분 일상 고생했어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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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10:35:42(딩굴) 일상도 끝났고 모를 해 볼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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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10:43:32아. 선관짜인 걸 아직 본적 없는거 같아요. 선관 허용이라면 짜실 분 있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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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10:44:02선관을 짤 수 없어서 슬픈 캡틴이애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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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10:46:09>>892 88 아. 카론이 시아모를 알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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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10:52:45카론은 알고는 있답니다:8
자유롭거든요!!:8 -
895 보노보노◆PFVuJqoCPs (8JPkZtlwYk) 2020. 9. 22. 오후 1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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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10:56:47오오.. 자유로운자 카론 오오 잘 가요 캡 약 챙겨드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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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앨런-피안 (OTygf3gLRM) 2020. 9. 22. 오후 11:07:50"아, 그쪽도 놀라게 했으려나 미안하게 됐네 하하."
진짜로 미안한지 반성하는 느낌은 없었지만 말만은 진심이었다. 이 가면이 불길하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으니깐 말이다. 란밤 중에 높은 톤으로 비명 소리를 내는 것에 놀라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디저트라는 이야기에 잠시 고민하는 듯한 피안을 빤히 바라보던 중 그가 가리킨 봉지를 저도 모르게 눈으로 쫓아갔다.
사탕을 보고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사탕이란건데 처음 봐? 엄청 달고 맛있다구?"
앨런은 그리 말하면서 녹색의 사탕을 하나 꺼내어 피안에게 내밀었다. 사과맛이었다.
"일단 한번 먹어봐 맛있다구!"
// 재갱신과 동시에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
898 시아모주 (jD2DFrgIJM) 2020. 9. 22. 오후 11:17:49어서와여 앨런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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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앨런주 (OTygf3gLRM) 2020. 9. 22. 오후 11:23:03안녕하십니까 시아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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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피안 - 앨런 (.L3eFgV4iA) 2020. 9. 22. 오후 11:50:27서로 공격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서로가 공격적인 면모가 없어 다행이라고 해야겠군요. 당신은 사탕이라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저 초록색의 동그란 것이?
"원래 사탕이란 건 꿀을 굳힌 것이 아니었니? 이런 건 처음 보는구나."
당신은 꼭 옛날 사람처럼 말을 했더라지요. 하지만 당신의 기억 속의 사탕은 꿀을 굳힌 사치품이었습니다. 녹색 사탕을 받아들인 당신은 잠깐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호갑투의 끄트머리로 사탕을 집어들곤 이리저리 비춰봅니다.
"잘 먹도록 하마."
그리고 입에 넣었던가요?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더랍니다. 꿀의 단맛이 나겠지 하고 생각했거늘, 웬걸? 사과향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눈을 크게 한 번 깜빡인 당신은 눈 앞의 남자를 쳐다봤던가요.
"신기하구나. 어떻게 과일의 맛이..."
이것이 사탕이란 건가요? 인간은 대단해! 같은 반응이었던가요. -
901 피안주 (.L3eFgV4iA) 2020. 9. 22. 오후 11:50:52으아아 저야말로 늦어서 죄송해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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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앨런-피안 (OTygf3gLRM) 2020. 9. 22. 오후 11:59:39사탕이라는 것을 알고 있긴하였지만 처음 본다는 듯한 반응은 신기하였다. 하기야 본인도 펜리르 안에서 처음 받았을 때는 신기한 것이였으니 말이다.
그도 자신과 같이 먹는 것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사람마다 다 이유가 다르지 않겠나?
그는 길다란 손톱과도 같은 신기한 장식으로 사탕을 가지고서는 그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입 속에서 사탕의 맛을 음미하던 그는 눈을 깜빡이면서 신기하다는 듯이 이야기하였다.
그저 디저트일 뿐이지만 어째서인디 앨런의 어깨가 으쓱여하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맛있지? 달기만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맛이 있다구. 원리는 나도 잘 모르지만 맛있으면 장땡 아니겠어?"
이번에는 보라색의 포도맛 사탕을 주려는 듯이 봉투 속에서 또 하나의 사탕을 꺼내 주었다.
"이것도 인연인데 다시 자기소개를 하자면...앨런 밸벳이라고 해. 잘 부탁해."
어느정도 얘기가 오가는 중에 앨런은 새로운 마음과 뜻을 생각하면서 다시금 자기소개를 해주었다. 이러는 편이 더 기억에 남을지도 모르고 말이다. -
903 앨런주 (v0sS7reSTI) 2020. 9. 23. 오전 12:00:04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피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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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피안 - 앨런 (wMN9G5I8o6) 2020. 9. 23. 오전 12:42:03세상이 너무나도 크게 변했다. 모르는 것이 많다니, 이렇게 편협한 세상에서 살고 있었을 줄이야.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며 입안에 담긴 사탕을 혀로 가볍게 굴렸습니다. 신기한 맛. 과일의 맛이 나는 건 둘째치고, 그렇게 달 수가 없습니다. 달디단 사탕의 맛에 흠뻑 젖기도 잠시, 당신은 맛있으면 장땡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지. 복잡하게 생각해서 무엇이 이득이겠니."
보라색의 사탕을 받아들고는 다시금 비추어봅니다. 마치 보석같지만 불투명한 사탕. 당신의 하얀 눈동자가 느릿하게 굴러가며 단면을 훑습니다. 꿀을 굳힌 것과는 전혀 다른 모양새였지요. 당신이 고개를 돌립니다.
"나도 다시 소개하도록 하마. 피안이라고 한단다."
잘 부탁한다는 말은 왜 안하나 싶었더니, 어쩐지. 당신은 작아진 사탕을 가볍게 깨물곤 입술을 휘어 올렸습니다. 이렇게 말할 줄 알았다니까요.
"서로 죽지 않고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구나."
라고. 당신은 보라색 사탕도 입에 넣어보곤 또 신기하다는듯 눈을 깜빡였지요. 그리곤 가면을 제대로 마주보고는...
"부끄러움이 많니?"
...? -
905 앨런-피안 (v0sS7reSTI) 2020. 9. 23. 오전 12:52:26사탕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 보여 앨런은 나름대로 이런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행복한 것은 나눌수록 좋다고들 하지 않은가? 자신이 젛아하는 이 단맛은 다른 이들도 알아채주는 것이 그에게 있어서 즐거운 일들 중 하나일 것이다.
자기소개를 일단락하면서 서로 죽지 않고 목적을 이루자는 말이 걸리는지 그는 가면 너머로도 눈에 띄게 굳은 행동을 취하였다. 일단 레지스탕스에 들어왔지만 딱히 이렇다할만한 목표는 없기 때문이다.
최소한 지배자들이 사라지고 다른 이들이 행복해한 것이 목표라면 목표일까?
"부끄러움이 많니?"
그가 질문하였다.
가면 너머로 존재하는 생기 없이 탁해진 그의 눈을 직접 마주 보듯이 말이다.
한동안 침묵을 유지하던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였다.
"아~ 다른 사람들이랑 맨 얼굴로는 시선이 신경쓰여서 내성적인 사람들이 있잖아? 그런 느낌이지. 이런 가면을 쓰고 있다면~ 일단 이렇게 가면을 쓰고 있다면 그런 시선도 신경써지지도 않고 말이야! 하하하!"
호쾌한 웃음소리가 응접실 안을 가득 채웠다. -
906 피안 - 앨런 (wMN9G5I8o6) 2020. 9. 23. 오전 1:05:15굳은 행동. 당신은 사탕을 입안에서 굴리더니 공중에 붕 떠서 다리를 꼬곤 앉습니다. 그렇게 자세를 바꾸자 가벼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남성, 아니, 앨런을 쳐다보는 눈동자가 느릿하게 감겼다 뜨입니다.
"목적을 만드는 것 또한 목표가 될 수 있단다. 인간의 삶은 길고도 짧아 그런걸 고민해도 되는 법이지. 늙은이의 헛소리니 흘려도 좋단다."
그렇게 가볍게 말을 던져주곤, 부끄러움이 많냐 질문하였지요.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에 당신은 가볍게 흐음, 하고 소리를 내었던가요. 시선이 신경쓰여서 내성적인 사람. 그렇지요. 그런 사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것은 당연하기도 하고요.
"그렇구나."
당신은 그리고 다시금 자세를 바꿉니다. 마치 침대에 엎드려 누운 것 마냥, 편안하게 엎드렸던가요. 그것도 허공에서. 공기를 조작하니, 당연히 대기를 딱딱하게 굳히는 것 또한 가능했더랍니다.
"가면 안은 굳이 궁금해하지 않으마. 인간의 본질이 관상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 손가락 하나를 들어올려 가면을 가리킵니다. 긴 호갑투의 끝으로 가면을 가늠하듯.
"그리고 그 가면, 잘 어울려. 그대로 나간다면 저 밖의 까마귀가 친구로 받아줄지도 모를 정도로." -
907 피안주 (wMN9G5I8o6) 2020. 9. 23. 오전 1:13:01피안:
260 캐릭터가 겪은 좌절은 외부영향과 본인문제 중 어느경우가 더 많을까요?
: 100% 120% 150% 1000% 얘 문제입니다. 외부 영향은 없고 순전히 다ㅏㅏㅏ 본인 문제에요.
169 뒤끝이 있나요?
: 전혀요. 아마도?
239 꽃다발 선물에 대한 생각은?
: 꽃이구나. 하고 끝날 걸요..? 꽃다발을 받으면 꽃이구나. 하고 잠깐 몇 번 살펴보곤 그걸로 끝일 것 같아요. 재미없는 피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피안의 오늘 풀 해시는
#어린이날_자캐가_요구할_선물은
: "다 크다 못해 늙은이가 무슨 선물을 바라겠니. 나는 원하는 것이 없단다. 모두 덧없기 그지 없으니."
"…정말 주겠다고? 왜?"
"그렇다면 선물 무효권을 주렴." < ?
#만약_자캐가_다른_직업을_가졌다면_무슨_직업
: 그러게요...학자? 예술가?
#자캐는_히어로_or_빌런
: 빌런이랑 대화하고 친구로 지내는 히어로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핫챠! -
908 앨런-피안 (v0sS7reSTI) 2020. 9. 23. 오전 1:18:21"짧고도 길다라...재밌는 말이네."
아직 그런 이야기를 다른 이들과 진진하게 한적이 없기 때문일까 앨런은 피안의 말을 되뱉으면서 머리 속에서 기억하려는 듯해 보였다.
자신의 수명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뭐 그의 말대로 목적을 생각하는 것도 목표로 생각하면서 보내다보면 언젠가는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하 그렇지, 사람은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고 많이들 말하잖아?"
피안의 말에 동의하고 하듯 앨런은 웃으면서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그 이상은 이야기 하지 않았다. 자신이 얼굴을 숨기는 이유를...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말해봤자 가면을 쓴 이유가 없어지니깐 말이다.
"소설 속에서 나오는 현자 드루이드 같은 느낌이려나? 내 이능도 그런 느낌이었다면 재밌었을텐데 말이지."
밖의 까마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한 거인지 앨런은 흥겨운 말투로 이야기하였다.
소설을 어느정도 읽는 그에게는 현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본인이 말하였지만서도 나름 어울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피안주 저는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계속 일상해도 괜찮으시다면 답레를 달아주신다면 내일 빨리 저도 답레를 쓰도록하겠습니다! 아니면 다음 레스로 마무리도 괜찮을거 같구요! 아무튼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주무십시오! -
909 피안주 (wMN9G5I8o6) 2020. 9. 23. 오전 1:21:07그렇다면 막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앨런주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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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피안 - 앨런 (wMN9G5I8o6) 2020. 9. 23. 오전 2:24:06재밌는 말이렵니다. 아무렴요. 삶은 재미있는 일의 연속이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통달일집니다. 당신만이 아는 생각을 하곤 느긋하게 사탕을 입안에서 굴립니다. 살짝 남아있던 사과맛의 조각과 입안에서 굴러다니는 포도맛. 기묘한 맛 만치나 기묘하게 생긴 그를 엎드려있던 당신이 빤히 바라봅니다.
"그 현자 드루이드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동물과 말이 통하나보구나. 네 능력이 그쪽이 아님에 유감을 표한단다."
동물과 말이 통한다라. 당신이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 싶습니다. 동물과 말이 통한다면 가장 먼저 무슨 대화를 나눌지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안 봐도 뻔하겠지만요. 당신은 탐구하되 찾는 것을 가장 즐겼지 않습니까. 지평선 너머에 숨겨진 황금을 찾듯이. 문득 당신의 눈이 창문을 향합니다. 시간이 늦었군요.
"저런. 밤이 늦었구나. 어린 아이는 지금 자야 키가 클 시간이지. 잠들지 않으련."
그 말을 뒤로하고 그대로 자세를 바꿔버리던가요. 당신보다 훨씬 큰 사람에게 키가 클 시간이라니. 당신은 늘 그랬습니다. 괴상망측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던지고, 의문을 던지고. 그리고 제멋대로 사라져버리고. 지금도 그러하지 않습니까.
"참, 이는 반드시 닦으려무나. 단 것을 먹었으니, 썩어서 아프면 곤란하잖니. 나도 깨끗하게 닦을 테니 말이다. 그럼 푹 자려무나."
그 말을 뒤로하고 당신은 허공을 딛더니, 소리 없이 자리를 떠났더라지요. 이것으로 당신의 오늘 일과가 마무리 된 것입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셔터도 내립니다 도르륵! -
911 비우주 (VM7Eh2qet6) 2020. 9. 23. 오전 6:38:26현생에 시달리기 전에 갱신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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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피안주 (B7yrAtomBI) 2020. 9. 23. 오전 8:33:20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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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보노보노◆PFVuJqoCPs (09.0bbag/Q) 2020. 9. 23. 오전 9:54:11일하다가 잠깐 갱신합니다:8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잠깐이나마 생겼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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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애쉬주 (CY2oamYTns) 2020. 9. 23. 오후 2:09:50저녁에 와서 일상도 구해보고 하고 싶은데 영 시간이 안 나네요 ㅠㅠㅠㅠ 갱신해두고 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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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시아모주 (UcnuCRUzCk) 2020. 9. 23. 오후 2:33:45손도장 찍구 갑니다 :3 모두 현생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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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앨런주 (IWJSCyc7F6) 2020. 9. 23. 오후 2:36:02앨런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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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보노보노◆PFVuJqoCPs (20QvR4pOwo) 2020. 9. 23. 오후 3:10:42갱신해요:8!!! 집에 왔는데 오늘은 잡무가 많네요... 으핳핳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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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보노보노◆PFVuJqoCPs (20QvR4pOwo) 2020. 9. 23. 오후 5:18:57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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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보노보노◆PFVuJqoCPs (20QvR4pOwo) 2020. 9. 23. 오후 5:30:39밤에 새 판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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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앨런주 (IWJSCyc7F6) 2020. 9. 23. 오후 5:34:09갱신하겠습니다~ 이제 일에서 자유로워졌군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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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보노보노◆PFVuJqoCPs (20QvR4pOwo) 2020. 9. 23. 오후 5:41:16앨런주 어서오세요:8! 고생 많으셔어요!!!
다들 맛저하세요!!!!:8 -
922 비나주 (bfyVlOYlXY) 2020. 9. 23. 오후 7:33:01갱신합니다!! 얼른 저녁 먹어야겠슴다... 아이고 배고프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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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비우주 (LsrYoBfO3o) 2020. 9. 23. 오후 7:51:46머리가 띵하네요. 일단 갱신하고 가겠습니다. 귀가하고 나서 봐요🙇♀️ 모두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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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보노보노◆PFVuJqoCPs (20QvR4pOwo) 2020. 9. 23. 오후 9:07:56이얏호응! 저는 오늘 넘모 바빠요... 내일 새 판 세우기로 하고 다들 맛저하시구 좋은 밤 되세오!!!!:8
저는 갱신하자마자 가볼에요!!!(뿍) -
925 비우주 (8YMWPh2NVY) 2020. 9. 23. 오후 10:15:56보노캡 힘내십시오😭 일단 저도 갱신은 합니다만... 제 몸이 몸이 아닙니다. 추워지는 날씨 너무 싫네요😥 틈틈히 관전과 잡담 흐름에 불쑥 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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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보노보노◆PFVuJqoCPs (20QvR4pOwo) 2020. 9. 23. 오후 10:50:00잠깐 갱신합니다!:8
많은 인원의 시트가 내려간 관계로 비너스전의 난이도를 대폭 하락 시키도록 하겠습니다:8 다들 힘내시구요...(도담도담)
저는 가볼게요:8!!! -
927 피안주 (NK8WU9Gk6M) 2020. 9. 24. 오전 2:23:25갱신하고 갑니다. 으음...인원이 더 떨어지면 안 되니까요..네.
홍보스레를 이용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
928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전 8:07:28>>927 의견 고마워요! 이용해볼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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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피안주 (..FQbFU5K.) 2020. 9. 24. 오전 10:48:52갱신합니다...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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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전 11:11:47목요일...! 내일은 금요일! 곧 주말입니다. 힘내십시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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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보노보노◆PFVuJqoCPs (QYkXJjXzLU) 2020. 9. 24. 오후 12:09:03갱신하고.. 오늘 제 멘탈이 좀 많이 갈려서 밤에 올게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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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2:13:08보노캡 푹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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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애쉬주 (xTHMH3VTtI) 2020. 9. 24. 오후 12:31:49야호~ 갱신하고 갈게요! 위키에 애쉬 시트 올리면서 시트에 애쉬 키가 잘못 기재 되어있는데다 이것저것 누락된 부분이 있다는 걸 이제서야 눈치챘네요. 182가 아니라 182.9인데... 시트 느긋하게 쓸 걸...😥
아무튼 캡틴은 푹 쉬시길 바라고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934 앨런주 (tvgG54GVqw) 2020. 9. 24. 오후 12:54:39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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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08:36애쉬 키... 크다. 부럽다. 언니 현실적으로 발목 정도만 뒷사람에게 주시죠(? 애쉬주도 앨런주도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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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앨런주 (tvgG54GVqw) 2020. 9. 24. 오후 1:47:35안녕하십니까 비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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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2:21:56상사와 통화 종료... 흑흑... 다들 어서오세요:8
그으리고........... 일났워여.... 안 먹는 초밥(크래미, 유부)이 있는데 우짜죠...(흐릿) -
938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2:30:51동생이 먹어준다네요:8!!!
저는 일단 밤에 다시 올게요.... 아직 좀 쉬어야 할 거 같아요 -
939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2:57:42보노캡 맛난 거 드시고 기분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 푹 쉬시고 오십시오!
>>936 안녕하십니까 앨런주 🙇♀️ -
940 앨런주 (tvgG54GVqw) 2020. 9. 24. 오후 5:20:19
앨런 벨벳:
054 길을 가다 더러운 것을 밟았다면
"어이쿠."
짧게 말하면서 신발을 털고 그냥 넘어간다. 더러운 것들은 충분히 봤을테니
047 가장 기억에 남는 애인
"물어보기 전에 있는걸 먼저 있었는지 물어보는게 예의 아닌가?!"
118 본인이 느끼는 성격과 남들이 보는 성격은 다른가요?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남들의 시선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유유자적한 글러먹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캐글을 올리면서 갱신합니다! -
941 앨런주 (tvgG54GVqw) 2020. 9. 24. 오후 7:09:27앨런 벨벳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총_or_검
"도끼로다!(?)"
자캐와_어울리는_노래
https://youtu.be/V-PBHg3JLcA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만들어서 그런지 이게 어울린다고 밖에 못 하겠군요. 신나는 리듬감과 빠른 템포의 곡의 느낌이 지금의 앨런의 성격을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OST에 나오는 게임이 영화를 테마로 하고 있다보니 호러 영화 컨셉의 앨런에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자신이_있던_커뮤_세계관이_잊혀져간다는_걸_알게된_자캐는
지금의 앨런이라면 이루고자 한 것을 이루지도 못 하였고 그것이 무엇인지 조차 확실히 정하지 못 하였으니 많이 씁쓸해 할 것 입니다. 이런 내용은 어떻게 반응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대충 세계가 멸망한다. 같은 느낌으로 쓰는게 좀 이해하기 쉬울 것 같군요.
//심심한 참에 혼자노는걸로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942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7:21:10심심하시다면... 일상할래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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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7:22:58그리고 앨런 해시태그와 진단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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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7: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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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피안주 (f4i7f5CE3g) 2020. 9. 24. 오후 7: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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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앨런주 (tvgG54GVqw) 2020. 9. 24. 오후 7:30:47안녕하십니까 보노캡!
저도 일상은 하고 싶습니다만 오늘은 나중에 일이 따로 있어서...ㅠㅜ
피안주고 안녕하십니까! -
947 피안주 (f4i7f5CE3g) 2020. 9. 24. 오후 7:41:02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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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7:41:13피안이 픽크루가!!!(야광봉) 피안주 어서오세요:8
아앗 일 화이팅입니다 앨런주!!!:8 -
949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8:05:13일상 구할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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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앨런주 (tvgG54GVqw) 2020. 9. 24. 오후 8:05:42픽크루는 언제나 하는 법을 잘 모르겠단 말이죠.
아무튼 심심한참에 와주신 보노캡, 피안주 안녕히계십시오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
951 피안주 (f4i7f5CE3g) 2020. 9. 24. 오후 8:05:5010분까지 없다면 제가!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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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피안주 (f4i7f5CE3g) 2020. 9. 24. 오후 8:06:38앨런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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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8:17:50조심해서 가세요 앨런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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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8:18:0910분까지 없군요!!>:8
돌릴래여?:8 -
955 피안주 (f4i7f5CE3g) 2020. 9. 24. 오후 8:19:57좋아요! >:3 (우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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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피안주 (f4i7f5CE3g) 2020. 9. 24. 오후 8:30:46그러고보니 오드는...바람으로 띄워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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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8:32:58띄우면 놀라긴 하지만 되기는 해요!!:8
오드와 카론 둘이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골라서 선레 써주시져!!!!:8(나쁨) -
958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8:35:09(관전을 하며 팝콘 장착) 일상이다! 일상이야! 일상 구경이야! 이제껏 자고 있던 저 반성합니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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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8:36:16어서오세요 비우주:8 푹 주무셨나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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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8:54:21어.. 잘 잤나 모르겠습니다. 자다깨다를 반복해서 그런가 정신이 좀 많이 몽롱합니다. 허나 저는 괜찮습니다! 추워서 그럴 겁니다! 😃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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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피안 - 오드를.. 주시오..! (SXTm6io8bw) 2020. 9. 24. 오후 8:56:15그 며칠 있었다고 많은 일을 경험했습니다. 사탕을 처음 먹어보질 않나, 저택을 이곳저곳 둘러본다던가. 그런 것이요. 이런 것으로 방랑벽이 사라졌다면 좋으련만 그건 또 아닌 것이 아쉽습니다. 생각해보니 경험 외에도 달라진 것도 여럿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사탕을 두 개나 먹는다고 누군가 제지하지도 않고, 밤마다 잠이 오지 않으면 대화를 나누던 상대도 없고, 아침에 당신을 도와주던 사람도 없습니다. 당신은 잠시 과거를 회상하곤 느릿하게 눈을 내리깝니다. 모든 것이 지난 일입니다. 산 자는 살아야하고,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
당신은 현재를 살아가야 합니다. 눈을 내리깐 당신의 주변으로 가벼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응접실의 소파에 엎드려 누워있던 당신이 나지막히 입을 엽니다. 사람이 있어도 몸을 일으키지 않고, 그저 팔 하나로 턱을 괼 뿐입니다. 긴 호갑투의 끝이 당신의 뺨을 스칩니다.
"안녕, 아가야. 어딜 그리 가고있니. 시간이 난다면 부디 내 말벗이 되어주지 않으련?" -
962 피안주 (SXTm6io8bw) 2020. 9. 24. 오후 8:56:51비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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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8:56:57슬슬 전기장판을 꺼낼 때죠...(흐릿) 저어도 일단 전기방석을 꺼냈답니다!!!!
햄쥐님을 위한!!!!!(?????? -
964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9:02:29햄쥐님ㅋㅋㅋㅋㅋㅋ을 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슬 난방을 틀고 잘때 창문을 닫고 잘 시기가 되었죠 확실히 (먼산) 피안주도 안녕하십니까🙇♀️ 시국이 시국이여서 이 날씨에 어디 못가는 게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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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9:04:22올해는 명절에.... 집콕할거에요... :8 원래 이 시기에 친척들과 여행 가는데 시국이 시국이라....(먼산)
뮤지컬과 오페라를 공개한대서 두근거리며 주전부리를 쟁여두고 있답니다!:8 -
966 오드 - 피안◆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9:18:42흠칫, 아가라는 반응에 오드는 저도 모르게 제 얼굴을 만졌다. 변화가 없었다. 다행이다. 그는 시선을 돌려서 피안을 응시했다.
"서신 하나만 보내면 된다. 여기가, 그래. 조금 살기 어려워서 말이지."
호갑투를 가만히 응시하던 오드가 창문을 열기 위해, 팔을 창 쪽으로 뻗었다. 까마귀 한 마리가 그의 팔 쪽으로 날아왔다.
"지금부터 시간이 비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정도라면 가능하겠군. 나도 오늘은 좀 감성적이거든."
곧, 비너스를 마주할 것인지라 그는 쉬이 진정이 되지 않았다. 가리는 것은 간단하나, 시간 때문인지 조금은 풀어진 것이다. 팔락, 편지를 다리에 묶은 까마귀가 날아가자, 오드의 자락이 살짝 휘날렸다.
"그래,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 -
967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9:21:09그 뭐지. 명절 때 모임 자제해달라는 안전문자가 와서 저도 집콕할 것 같습니다 🤔 이번 명절이 진짜 고비네요.. 헉 뮤지컬이랑 오페라. 그거면 추석 연휴동안 즐길 거리가 충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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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9:24:16집콕이 최고인 거십니다:8
집 밖은 위험해오...!!!!:8 -
969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9:30:18집 밖은 위험하다는 말이 정말 진짜인 말이 되어버려서 슬프긴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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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피안주 (NK8WU9Gk6M) 2020. 9. 24. 오후 9:35:13집 밖이 위험해졌죠...(끄덕) 다들 집콕 하시나보네요..저도 집콕은 하겠지만...역시 이번이 고비라고 생각하니 마냥 두렵기만 하네요. 저희가 조심한다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조심하는 것은 아니다보니..
아까 레스 쓸 때 즈음 집에 도착한지라 잠깐 씻고 왔네요. 금방 답레 써올게요! -
971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9:35:40천천히 답레 주세요 피안주:8 무사 귀가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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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9:36:24명절이다보니 확실히 고비기는 하죠. 다른 사람들도 조심해줬으면 좋겠지만 말입니다(땀땀)
피안주 어서오십시오 그리고 다녀오십시오🙇♀️ -
973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9:37:43확실히 그걸 저도 느끼고는 있습니다......
특히 준3단계였을 때 절 제외한 행인들 전부 마스크 없이 다니는 걸 봤을 때의 공포란......(흐릿) -
974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9:40:17턱스크 끼고 다니던 분들이 많던 봄날의 경치가 봄이구나 ^^! 가 아니라 오우; 저게 뭐야; 를 느꼈던 것과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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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9:56:15세상에나....(동공지진):8 이 무슨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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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0:03:11진짜 호러블 했죠😶 그때는 마스크 쓰는 사람이 별종이였고. 음음(끄덕) 그나저나 일상 타이밍이 늘 늦는군요. 비우 애도 계속 굴려봐야 뭔가 손에 익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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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피안 - 오드 (NK8WU9Gk6M) 2020. 9. 24. 오후 10:06:45"왜 그리 놀라니. 너도 다른 아이처럼 내가 귀신인 줄 알았니? 아니면 아가라는 소리가 익숙치 않은 걸까. 늙은이의 입버릇이니 양해해주련?"
당신은 새하얀 눈동자로 그를 빤히 바라봅니다. 귀신으로 착각한 건 아닌가 싶었지만 앨런처럼 비명을 지르지 않았으니, 놀라진 않았겠거니 하고 대충 단정지어버립니다. 서신이라. 살기 어렵다는 말에 당신은 느긋하게 눈을 감았습니다.
"구호품이라도 요청하는 걸까?"
뭐, 아니라면 말고요. 당신은 눈을 떠 까마귀를 바라봅니다. 온통 새카맣지만 기묘한 빛을 띠는 까마귀. 당신은 그 색이 보라빛인지 초록빛인지 가늠하다 이내 포기합니다. 알아보았자 자연의 섭리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 뻔하니.
"감성적이라. 아주 좋네. 말벗이 되어주는 상대가 딱딱하면 재미가 없거든."
당신이 몸을 일으킵니다. 헐거운 옷이 어깨까지 흘러내려도 당신은 아랑곳 앉고 소파에 등을 기대더니, 한쪽 다리를 소파 위로 올렸더라지요.
"나는 모든 대화를 사랑한단다. 그렇지만 감성적이라는 말을 들으니 그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네. 왜 그리 감성적이 되었니?" -
978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0:08:41하지만 역시 일상 관전도 재미 있는겁니다(팝콘장착🍿) 피안주 다시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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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0:11:46피안주 어서오세요:8!!
음믐므:3 저어가 지금 멀티가 가능하기는 한데 쉘위??:8
아 맞다 다음주에 추석이잖아요!미니이벤트 있어요!!!:8 -
980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0:12:04피안주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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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0:13:43앗 보노캡 무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는 일상은 거절하지 않죠^^! (빵긋)(보노캡:?) 카론을 만나려면 그냥 아지트에서 벗어났다는 서술만 있으면 되나요?
호고곡!! 미니 이벤트라니. 뭔지 궁금하네요(두근두근) -
982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0:16:05>>981 그렇습니다:8!!! 아지트 안에서 카론을 만나면 레지스탕스 절망편의 서막이 오른다구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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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피안주 (NK8WU9Gk6M) 2020. 9. 24. 오후 10:17:54안녕하세요! 미니이벤트요?! (두근!
카론..안에서 만나면..절망편..(동공지진 -
984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0:19:19(레지스탕스에 절망을 만들 수는 없다)😶
그으럼 선레 써올게요? 써옵니다? -
985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0:20:29네네 천천히 써주세요:8!!!
카론: 이야아ㅡ 무심코 아지트가 어디에 있다고 발설할 거 같단 말이지!
캡틴: -
986 오드 - 피안◆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0:27:37"하하, 그래ㅡ 늙은이라....."
늙은이라는 말이 여간, 재미있지 않았는지 오드가 낮게 웃었다. 아틀라스 출신이 아닌 이의 말이기 때문에 더욱 신선했다.
"구호품이라면, 구호품이지. 비싼 대가를 치르고 받는 거다만."
자신의 안대 쪽을 살짝 매만지던 그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구호품이라는 말에는 구태여, 아니라고 부정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구호품을 보내달라고 서신을 쓰긴 했다.받아들일지는그쪽의사정이다
"곧 있으면, 오랜 숙원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첫 시작이 되는 지배자의 이능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만."
완전히 귀찮은 능력인 것이다. 비너스의 얼굴을 떠올린 건지, 오드가 혀를 짧게 찼다.
"야참 정도는 내줄 수 있네. 쿠키 조금 뿐이라 그렇지. 기다리게나."
적은 양이긴 하나, 두 사람이 먹기엔 충분할지도 몰랐다. 적어도 오드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는, 찬장 쪽을 뒤적이더니 작은 비스킷 몇 개가 담긴 접시를 갖고 왔다.
"아틀라스에서 나올 때 가지고 온 쿠키다. 조금 특별해서, 많이는 못 갖고 왔지만." -
987 비우 - 와일드캣(?)은 달이 좋습니다!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0:30:22신발이 바닥에 닿으면서 울리는 소리. 폐부 안쪽으로 깊게 배어들었던 연초의 연기가 입밖으로 새어나가는 조용한 숨소리. 이 시간에 가장 안전한 곳을 빠져나가는, 발소리의 주인은 누구인가 궁금해지는데 말이야. 오, 너였군. 이 밤에 너는 왜 아지트의 밖을 빠져나가서, 그것도 네 방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큰 나무의 위를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는 건가. 궁금하다고 묻기 전에 하늘을 보니 납득을 할 수 있을 것도 같구나.
달이 참 밝게도 하늘에 걸렸구나. 달은 확실히 사람을 홀려서 영 엉뚱한 짓을 하게 만든단 말이지. 널 보니까 더욱 그 이야기에 근거가 생기는 것도 같아. 비우. 너말이야. 폐 안쪽이 간지러울만큼 듬뿍 머금은 희뿌연 연기를 내뱉으며 너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보였던가. 그래. 달빛 하나만 보고 걸었으니 아지트 밖으로 걸어나간 걸 눈치채는 게 늦을 수 밖에. 맙소사.
"아."
꽉 다문 입술이 몇번 들썩이다가 들렸다고 생각했더니, 기껏 내뱉은 게 그 감탄사 뿐인가. 입술 사이에 끼워넣은 곰방대를 빼내며 연기를 길게 숨쉬는 것처럼 뱉어낸 뒤 너는 곰방대를 쥔 손으로 네 길지 않은 머리카락을 긁적였보였다. 집중해야지? 비우. 아지트를 벗어났잖아. 물론, 슬슬 돌아가는 게 더 나은 선택 같기도 하다만. -
988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0:31:14우와아 카론씨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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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0:31:36엇 밤이네요?:8
.dice 1 100000. = 44175 홀은 까자. -
990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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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0:32:36? 네?
네?????????? 😶 (뇌정지 온 참치) -
992 카론? - 비우◆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0:45:33당신이 달을 구경하고 있을 때, 땅을 응시하면 조금 멀리서 입과 손에 묻은 끈적하고 새까만 액체를 털어내는 한 청년을 볼 수 있다. 밤갈색 쉐도우펌 머리를 한 그는 하늘을 보며서 달이 밝다고 말하고 있었다. 땅에는 처참하게 몸 일부가 '뜯겨나간' 오멘이 부들부들 떨다, 무언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땅 속으로 스며가고 있었다.
검디 검은 액체를 털어내는 손을 보면, 짐승의 앞 발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거대한 팔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몇 번 털어내는 과정에서 그 손은 점차, 인간의 그것으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겍!"
당신을 발견한 건지, 청년이 유독 당황스러운 눈치를 보였다. 당황, 당혹 둘 다 속할 것 같은 그 표정은 기묘하기 짝이 없다.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야!?"
어째서 제우스의 군인이 여기에 있는 거야, 라는 뜻도 되고 어째서 여기에 사람이 있느냐는 뜻도 되었다. -
993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0:50:39?
? 카론씨?😶 설마 오멘을 맛본건가??? (답레쓰러 감)(동공지진) -
994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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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피안 - 오드 (NK8WU9Gk6M) 2020. 9. 24. 오후 10:58:40"저런, 나는 꽤 진지했다 생각했거늘."
늙은이라. 당신이 왜 늙은이인지 아무도 모를 겁니다. 당신만이 알겠지요. 당신은 고개를 슬쩍 기울입니다. 비싼 대가라. 목숨만치 귀한 대가일지, 아니면 다른 의미일지. 당신은 느릿하게 손을 몸 가까이로 끌어올린 다리의 위에 포갭니다. 긴 호갑투의 끝이 서로 맞부딪칩니다.
"어떤 능력이길래 그리 심통이 났을까."
당신은 포갠 손 위로 당신의 뺨을 대곤, 그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숙원이라. 많은 희생이 있었으니 분노는 당연히 쌓일 법도 합니다. 그들의 희생을 모른척 했지만, 여기 와서 다시금 실감하게 되는 것이지요. 당신은 야참이라는 단어 뒤로 붙여진 쿠키라는 단어에 가만히 그를 올려다볼 뿐입니다. 작고..이게 뭘까요. 당신은 쿠키를 마치 경계하듯 빤히 쳐다보았습니다. 금방이라도 앞발을 내지를 것 같은 고양이와 비슷한 눈치였을까요. 그렇지요. 당신은 지금 저게 뭔지 가늠하는 겁니다.
"참으로 신기하구나. 만나는 사람마다 내게 먹을 것을 주니 말이다. 잘 먹도록 할게."
당신은 한 손을 빼어 호갑투의 끝으로 쿠키를 톡, 하고 건드려봅니다. 특별한 것이라 많이는 못 가져왔다는데, 그 특별한 기준을 당신은 도통 모르겠다는 것이 흠이었지요. 당신은 능숙하게 쿠키를 하나 집어들더니, 이리저리 둘러보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이것도 사탕과 비슷한 것이니? 그러니까… 그래, 디저트라고 했던가." -
996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1:03:27잠시만요오오!!!!:8
지금 컴퓨터를 두 대 돌리고 있어서 더운지라.... 창문 좀 열고 올게요!!! 전자파가 느껴진다아악!!! -
997 피안주 (NK8WU9Gk6M) 2020. 9. 24. 오후 11:07:26다녀오시라요! 그런데 카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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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비우 - 카론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1:08:42달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던 네 눈이 아주 잠깐이라도 땅에 떨어졌다면 너는 굉장한 장면과 마주할 수 있을거다. 가령, 입과 손에 묻어 있는 끈적하고 검은 액체를 털어내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라던가 말이야. 다행히도 네 옥색 눈동자는 달에게서 벗어나서 밤갈색의 펌을 한 남자의 모습을 담아냈다. 아주, 다행이지. 아니, 정정하지. 다행은 아니었다. 땅에는 몸이 뜯겨져 나간 오멘의 모습도 함께 있었으니까. 땅 속으로 사라지고는 있지만 참 보기 힘든데. 저거는. 아! 너에게는 아니겠구나.
어찌되었든 검은 액체를 털어내는 손이 심상치 않아보였나. 너는 늘 무표정이라서 조금의 놀람이나 동요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무기질적이고 무심하고 무뚝뚝하나 네 눈동자가 남자의 손이 짐승의 팔처럼 거대했다가 인간의 것처럼 변하는 과정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었다. 설핏 네 눈동자에 호기심이 깃들었다가 맥없이 사그라들고 메마르는 것은 남자의 이어지는 행동 때문이었나.
"놀래라."
전혀 놀라지도 않았으면서. 너는 무기질적인 인형과 같은 무표정으로 억양도 없이 단조롭고 메마르게, 남자의 반응에 나름 비슷하게 행동해보였겠지만, 무감정한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었다. 너는 눈을 깜빡, 하고 감았다가 뜬 뒤, 남자를 응시하다가 버석하게 입술을 열고 입술 사이로 곰방대를 비집어 넣으며 메마른 목소리로 중얼였다.
"걷다보니 여기였어. 너는, 누구야?" -
999 비우주 (4GDEeZEwkk) 2020. 9. 24. 오후 11:10:26무구하게 웃어도 소용없습니다. 당신 대체 뭐야 카론씨!😶 다녀오십시오 보노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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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오드 - 피안◆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1:24:24"아아, 이 쪽의 사정이라는 게 있어서 말이지."
낮게 조금 더 웃은 오드는 심통이라는 말에는 고개를 비뚝, 기울였다. 심통, 심통이라. 그렇다면 생각나는 건 하나였다.
"우리가 가장 먼저 칠 지배자는 비너스다. 다른 지배자들도 매한가지겠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세상은 아마 즐거운 게임이나 인형극에 가까울 것이다. 이능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끼게 되는 거겠지. 조심하지 않으면."
아가, 아가 그렇게 부르며 즐거운 듯 노래하는 그 목소리를 떠올린 오드가 저도 모르게 이를 뿌득 갈았다. 상념에 젖어있을 시간은 없었다.
"아마 같이 먹고 싶다거나 이걸 주고싶다거나 그렇겠지. 나 같은 경우는, 그래도 대접은 해야겠다 쪽이다만."
자신은 대접을 어느 정도 하긴 해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오드가 딱잘라 말하곤 피안의 말에 그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래, 디저트다. 디저트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쿠키라는 것이다." -
1001 보노보노◆PFVuJqoCPs (LUmLYMxifI) 2020. 9. 24. 오후 11:24:56저는 순진무구 하답니다:8!!!
일다안ㅡ 터뜨리고 다음 판에서 답레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