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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아무튼 난 안글러먹었어

그리고 어째서 반갈죽이 남사스러운 이야기일까
나만 이해 안 돼?

월꿀이의 양심 상태가...

에즈가 모르는데 에즈 선조들이라고 알까...?

날 반으로 갈라버린다니 하하 우습지도 않네
살려주세요

유클리드는 혼자라서 상처받았어?
호오

철가면이구나! 응! 대단하다고 생각해!

너무남사스러어너무남사스러어 기지배들아

그렇게 직구로 말하니까 더 상처인데...

네 안에서만 그런걸로 하자

앗
연고 발라줄까?

너네가 이상한 거야

잔인한 쪽 아니냐
반가르기는

됐어 더러운 커플
누가봐도 네가 이상해

내 말이

남사스럽다니까
몰라몰라몰라아아앆

허니가 글러먹은 것처럼 남사스러운 거야

더러운 솔로라고 하면 화낼거야?

이잉 왕따됐어

나 안글러먹었음 ㅅㄱ
퇴근한다 ㅂㅂ

뱌뱌ㅑ

솔로는 안 더러워

꿀빨러 ㅂㅂ

더럽진 않지
측은할 뿐이지

하지만 백짓장도 맞들면 낫대잖어

백짓장은 가볍잖아.

앗
그런 거구나
측은한 유클리드
측은

자꾸 태클 걸래?

누가 측은해요?

하지만 가벼운 건 맞잖아...?
둘이 들어야 할 정도로 무거운 백짓장이 개발된거야?

안녕. 유클리드가 측은하대. 수학자라서 그런가 봐.

에디가 측은해

조용히 해
속담이 그런 거니까

백짓장 말이지

우리 용병들도 그 녀석을 들어올리는데 2개 분대가 나섰고
큰 부상을 입은 대원들도 있었지... 무서운 적이야...

오늘도 날씨는 흐림!
그래서 집 안에만 박혀있다 그아아ㅏㅇㄱ

그런거야?
하지만 속담도 틀릴 때가 있는 거 아닐까.
만들어진 말이니까.

에디가 측은한 거였구나...

까마귀는 무사히 빠져나왔어?

진짜로 있었구나...
고생했구나...
손도 베였겠네?

흐려도 비는 안 오니까 나가도 되는 게 아니야?

날씨는 사실 핑계인 게 아니고?

자꾸 트집잡지마 기지배야
흥
흥
삐졌어

안녕.

나도 부상을 면치 못했어

손가락을 종이에 베이고 말았지
그녀를 생각하며 버티지 않았으면 나는 이미 저세상 사람이 되었을거야

와
동맥이 손가락에 있는 편이구나

종이에 베인정도로 죽는다라~ 이게 그 차원차라는걸까!

...

전 어째서 측은?!

에-디직원 안~녕안녕

손가락을 종이에 베이면 죽는구나...
앞으로는 다들 종이를 만질 때 목장갑을 끼도록 하자.

삐졌구나.
삐지면 보통 어떻게 해야 해?

모르가나 누나

모르가나 씨 안녕하세요!

블랙이 측은하대.

안녕. 거기는 뭐에 베이면 죽어?

블랙 말고 채셔라고 불러봐
채 ㅡ 셔

다~들 하~이하이
아! 닭~갈비-먹~고싶-~다아

채셔
블랙

종이에 베이면 기분이 (검열)같기는 하지

종이에 손가락을 베이는게 얼마나 아픈데
충격으로 사망한다고

그렇게 제이슨을 우리 곁에서 떠나보내야 했지

팀장님 어서오세요!

...저희 얼마나 잔 거죠?

그럼~새끼발가락~부딪히는건~어-느정도야~?

블랙 빼고 그냥 채셔
채 ㅡ 셔

으으응
쇼크였어?
으응
다른 세계 사람들은 다 토끼인가봐

블랙 씨~

새끼발가락을 부딪히면

아프지 당연히 무슨 당연한걸 묻고 있어

채셔!

안녕. 사람이 늘어나네.

제이슨의 소식에 유감을 표할게.

닭갈비 먹자. 못 먹어?

너~하고-달~새~ 출근~퇴근시간~쭈우우욱~잤어~♪

새끼발가락은 안 죽고 종이로는 죽어?
거기 가면 종이 들고 다녀야겠다

뭐야 사망 안해?

아~니아니-만들~기 귀찮~다-고

응! 착하고 귀여운 채셔구나!
블루베리랑 사과중에 어느쪽을 좋아하니?

베이면 죽는거라~ 글쎄~ 죽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그렇구나~ 그럼 가령, 새끼 발가락을 보서리에 찧는건 어떻게되니 코르부스?

힝, 그럼 채셔 씨!

퇴근시간까지요...?
...징, 징계팀장님께 어떻게 설명드리지...

토끼라
토끼...

아 맞다

그러고보니 자연스레 토끼한테 토끼 사료가 아니라 사람 밥을 먹이고 있었어 어느새부턴가

에디는 기면증이 있어?

차원 차이로 종이라는 이름의 다른 게 있는 건가 보다.
아니면 까마귀가 토끼인가 봐.

채셔는 오늘은 사과 기분이에요

응, 착하다 에디!

?!?
토끼 안 죽어?!?

#보서리->모서리

기면증은 아닌데 오랜만에 푹신하게 낮잠을 잤더니...

사과 기분은 뭐에요?

아삭아삭?

토끼한테 사람 밥을 먹이면 어떻게 돼?

모르가나는 죽어 본 적 없어? 왜?

그~냥-달새~가 껴안-고 잤~다고-해~ 솔직한게~최고지-

베이면 죽는건 칼이지 임마
토끼한테 사람 먹는거 주면 뒤지지 않냐

응? 그런가?
하루종일 컴퓨터만 만져야 하니까 그렇겠네-

사과 먹고 싶은 기분이 사과 기분이야

종이에 베여도 죽으니까 나무에 베이면 어떻게 되는 걸까 했어.
칼은 상식적이다.

죽는구나... 까마귀는 토끼를 죽였어?

토끼가 사람으로 변신하거든
그상태서 그냥 밥줬어

살토자

사과기분이구나! 응, 표현이 귀엽네!
[차원택배 - 채셔 블랙에게 애플&루바브 타르트1개]

솔직하게 말하면 용서해주실까요
에고웨펀으로 맞기는 싫은데 말이죠

사과 드려요?

살토자라니
살인자이긴 해도 살토자는 아니야

토끼가 사람이라...
역시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네요 여기

죽는다면, 살아있지 못할테니까? 타나토?

에디는 그러면 오늘 일 안 한 거구나.
저런... 짤리겠다.

토끼가 사람으로 변하는구나...
까마귀도 사람으로 변한 까마귀야?

디디디디는 하루종일 컴퓨터만 만져?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 안 해?

거-짓말~들킨거~보단- 낫~겠지~?
나~닭갈비~시키러-간다~ 바~이바2

토끼 귀를 단 사람이나 이족보행 토끼는 있어도
토끼가 사람으로 변신한다고?
진짜?

모르가나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어요
잘먹겠습니다

으응
주세요

앗
그렇구나
뭔가 이상한 것 같지만 응!

잘 가.

그렇구나.
이 톡방은 뭔가 다를 줄 알았어.

토끼가 왜 사람으로 변신해
정말 듣도보도 못한 발상인데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어쩔- 수 없어- 퇴마사 일이랑 해커 일을 나가서 할 이유가 없잖아!

토끼는 원래 이족보행이랑 사족보행이랑 병행하지 않아?

다들 차원차 주문을 외워볼까, 응!

짤리지는 않아요! 여긴 퇴사라는 개념이 없거든요! 살해당하는 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으에에에.... 안녕히 가세요 팀장님~

[차원 택배 - 채셔 블랙 - 🍎]
여기요!

고맙습니다 에디
잘 먹겠습니다

와중에 살인자구나!

그렇지? 채셔는 생각한바를 말로 잘 표현할줄 아는 아이구나!

디디디디는 인터넷에 친구가 많구나.

퇴마사는 밖에서 일 하던데...

차원차이.

토끼 수인이랑 토끼 인수랑 또 그냥 토끼
이렇게 셋이야 이쪽에선

?????
퇴마사가 밖에서 일을 해?????

뿔달린 거대 살인토끼는 본적 있는데

모르가나 누나는 잘 표현해요?

차원차이!

으... 일거리가 산더미에요...
미치겠다...

거대 살인토끼가 더 이상해
귀엽겠다

토끼는 커지면 사람을 죽이는구나...

수인이랑 인수랑 차이가 귀가 달렸느냐 서서 가는 토끼인가야?

안 짤렸구나.

평범한 토끼가 아니라서 그래

나는 그냥 호출명이 까마귀일 뿐 엄연한 사람이라고
아니 괴물인가 아니 그냥 인간 맞나 뭐 아무튼

뿔달린 거대살인토끼라~ 한번쯤은 보고싶네!

후후, 글쎄~ 채셔가 보기에는 어때보이니?

그게 귀엽냐
말이 토끼지 그냥 야수인데

까마귀는 그러면 까마귀 인수야 수인이야 까마귀야 괴물이야 사람이야?

그 토끼도 거대 토끼야?

뿔달린 거대 살인토끼면 괴물이네요, 네

까마귀가 아니었어?!?
실망이야

으응
모르겠어요
그리고 보통 그런 대사 치는 사람들은 거짓말쟁이였어

그래서 귀여운 거잖어

인간이라고 주장하면 인간이 아닐까?

귀엽지 않니? 호랑이나 퓨마도 야수라고들 하지만 귀여우니까 말이야 라이라프스!

여기는 귀엽다의 정의가 다양하구나.

아니 거대하지는 않고

나는 말했듯이 호출명이 까마귀일 뿐이지 진짜 까마귀랑은 아무 상관 없다고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호랑이나 퓨마도... 과연 귀여울... 까요...

어.. 그런거지?

일단 내가 아는 퇴마사는 이건데

인터넷 세상엔 당연하겠지만 인공지능들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런 인공지능들이 말썽을 피울때가 있죠?
퇴마사들은 그런 인공지능들을 제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외에도 사라지지 않는 버그인 ' 고스트 버그 ' 를 ' 부적 '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랬던가~ 그럼, 스스로를 거짓말쟁이라고 할수는 없으니 잘 표현한다고 해둘까 채셔!

응!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

실망이야
흥

으으응
귀엽다구 생각해

호랑이랑 퓨마가 귀엽냐
내가 말하는 야수는 그 야수가 아닌데

으응
거짓말쟁이란 소리구나
알았져

거기 유령은 좀비 바이러스 같네. 컴퓨터에 설치되는 유형.

그렇구나. 그러면 까마귀는 인간이네.

그거 퇴마사보단... 비유적인 표현에 가까워보이지 않나요?

글쎄? 모르가나는 동물에게 사랑받는 타입이라서 에디! 호랑이나 퓨마에게 죽을뻔한적이 없네~

..여기의 유령은 인공지능 자체인데..?
말을 안 들어먹는 애들은 악령으로 따로 부르고 있음

동물에게 사랑받는 타입이라니 부럽네요! 이쪽은 개나 늑대에게 물릴 뻔 하고... 하여튼 사랑받는 타입은 아닌데...

비유적이라니! 이쪽에선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엄연한 직업 이름이라구

동물한테 사랑받는거
으응
쪼금 부럽다

여기 인공지능도 접속하는데, 죽은 이후라고 취급하면 섭섭해하겠네.

모르가나는 개다래나무였구나.

퇴마라기엔, 상당히 과학적이네!

귀엽지 않니 라이라프스?
그럼 어떤 야수를 말하니?

하지만 말이야 채셔? 나는 거짓말을 한적이 없어! 라는말을해도, 주체가 거짓말쟁이면 아무 의미 없는말이 되겠지?
역시 똑똑한 아이구나 채셔는!

그래도 이쪽의 은어니까
공개적으로 말하진 않는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라구

그치만 거짓말쟁이두 매일매일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잖어
아닌가?

아니, 하지만 귀신은 원래 죽은 사람의 영혼같은 거잖아요?! 그걸 컴퓨터적인 무언가로 말하고 있는데 비유적인거 아닐까요??

이미 공개적으로 말했잖아.

야!!! 내가 왔다!! 이 구역의 사서인 내가 왔다고!! 하핳하하하하하하ㅏ하!@!!!

길고양이에게 미움받거나~ 그런적이 없었으니까!
채셔는 미움받는타입이니?

아하하! 개다래나무라! 그거 좋네!

뭘 공개적으로 말해?

으아아아앙
왔다

응
동물들이 앙! 하고 물거나 도망가거나 둘 중 하나야

야수는 심연에서 기어나온 괴물들이지
인류의 적이고

안녕. 이 구역의 사서였구나. 어떤 책을 취급하나요?

몰라-
여기엔 유령 같은 거 없으니까 이렇게 말해도 알아듣긴 하더라
여기선 죽은 자의 사본을 인터넷 세계에다가 만드는 경우도 있으니 비슷할려나?

블랙한테 말한 거 아닌데.

심연은 어떤 곳이야?

아는데 구냥 궁금해서 물어봤져

글쎄? 적어도 어떤 사람에게는 거짓말만 보여주는건 가능하지 않을까 채셔?

안녕 사서!

응! 난 기술과학의 층 사서니까, 이 도시의 기술 및 과학 관련된 책을 취급하지!
이 도시라고 해봤자 우리 차원이지만?

사서 ㅎㅇ
뭔가 이상한 책 취급할 거 같다

그럼 우리한테는 거짓말만 보여줘?

뭐 내가 얇은 책이라도 취급할 거 같아...? 너무해

몰라 임마
그냥 나쁜거고 야수가 거기에서 태어난다는데
내가 교육을 잘받은게 아니라서 모르겠다

재미 없어 보이는 책이다...

사람을 그렇게 되살리는구나. 어떤 느낌이려나...

그러면 착하다고 교육받은 건 있어?

앗 늦었지만 사서 씨 어서오세요!

일이 많아서 반응이 좀 늦었네요-

아냐 생각보다 재밌어, 과학은 재미없고 기술 부분은.

내가 한번 그렇게 된 경험이 있어서 말하는 건데,
니들은 저런 거 하지마라
뭔가 되게 이상한 느낌임

내가 내 몸을 못 만지는 게 제일 억울해!!

동물들이 앙탈부리는 타입이구나! 채셔는!
언젠가는 채셔를 좋아하는 동물도 만날 수 있을거란다?

심연이라~ 괴물이라하면, 역시 동물과는 다르려나?

예를 들어서?

뭔가 꿈 속 같네. 그러면 이미 겪었으니까 안 할래.

심연이랑 대척되는건 불이랑 빛이지
어둠을 쫓아내니까

그러면 심연은 어둠이구나.

동물들이랑은 다르지
동물 비슷하게 생긴 야수는 있는데

물-론 세계가 뒤집어지면서 없던 일이 되었지만.
이 점은 좋게 쳐준다 설계자 놈아

세계가 뒤집혀?

야수는 그러면 동물이 아니야?

어머? 거짓말한적은 없단다 채셔?

흐응~ 모르가나가 사는곳은 야수가 없어서!
야수라~ 동물처럼 크고 폭신폭신하면 좋을텐데!

동물은 아니고 괴물이지
야수 중에는 인간이었던 것도 있고
야수가 폭신폭신해도 그렇게 만지고 싶지는 않다야

딴 애들 한텐 비밀이다?

이 망할 세계가 전엔 행성들이랑 행성들 사이에서 여행하는 나랑 PS 이야기였거든?
근데 이야기가 흘러흘러 엉망이 되기 시작하니까 설계자가 이상함을 느꼈나 봐.
세계가 완전히 뒤집어져서 내가 아는 것들이 죄다 사라진지 오래더라. 처음엔 엄청 황당했음.

뭐야 인간하고 동물 뒤섞인거 상상해버렸어;

오오냐 에디 꼬맹이 ㅎㅇㅎㅇ 새벽인데 퇴근도 못했냐;

인간이 변하는 거구나.
만지면 안 되는 거야?

그건 되게 신기하네...
그러면 너는 설계자가 뭔지 아는 거야?

정답이다 파이퍼
만진다고 뭔 일 나는건 아니지만 야수한테 찢겨죽을 확률이 높지

인간이었던것이라~ 확실히 꺼릴만하네 라이라프스~ 조금 기대했는데 말이야~

세계격변이라. 흥미롭네!

오늘... 낮부터 저녁까지 달새 팀장님이랑 낮잠잤거든요...
그래서 밀린 일거리를...처리해야...

아싸 ㅋㅋ 맞춤 ㅋㅋ

우리쪽에도 뒤섞인건 있지만. 인간끼리 뒤섞인것도 있고, 뭐 설명하기 뭣한만큼 이상한 것들도 그렇고.

세피라인가..? 그거 말고 더 윗 차원의 존재는 알아.
난 그걸 설계자라고 부르고 있고.

뒤섞인 거라-

인간들의 살을 비롯한 이것저것이 뒤섞인 것 정도는 저희도 있네요 생각해보니

낮부터 저녁까지를 '낮잠'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부터 생각해보자
중간에 안 깨고 잔거면 끌어안고 잤구먼

낮에 자기 시작한거니 낮잠이 아닐까요?
어떻게 아셨어요?!

깨어난 시점이 낮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
달새가 곧 과거의 난데 내가 왜 모르겠냐. 원래 사람 끌어안고 자면 되게 편하게 잤걸랑.

...대충 낮잠이라고 넘어가자구요! 어차피 저녁잠이라고 하기에는 어색하잖아요!
헤에 그렇군요... 어쩐지 팀장님은 포옹 엄-청 좋아하시는 느낌이네요-

꿀잠이라는 단어로 퉁치자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아

어 그냥 내 옆에 있는게 체온 따땃한 살아 있는 녀석이면 안심되잖냐. 스킨십 좋아하는 것도 있었고.
근데 지금은 아무 생각 없긴 해. 안 친한 녀석이 내 머리 마음대로 쓰다듬으려 들면 팔을 꺾어버릴걸

꿀잠잔걸로 하죠- 저도 따지기 어렵고?

우와 생각보다 무거운 이유... 스킨십은 저도 좋아하지만요.
그래도 지금도 좋아하시지 않으신가요? 사서 씨 가끔 막내를 껴안고 계신다고도 하셨으니까!

[차원★택배-알람시계-지금 깨있는 사람들 다]

에, 이게 뭔가요 디디씨?

막내는 내꺼니까 그러지! 내꺼 내가 껴안고 잔다는데 누가 뭐라 하면 언어의 층 용광로 위에다가 묶어 매달아버려야 해
무겁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흠 뭔 이유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냐

오 알람시계
나 이런거 오랜만에 봐

막내들은 모두 스스로의 것인데요 팀장님!!!!! ...핫 저도모르게 그만 이입을...
평범하게 포옹을 좋아한다거나요? 설마 살아있는 걸 안고있으면 안심된다는 이유일 줄은 몰랐죠.

알람시계
시간 맞춰두면 알아서 울린다
니네 잠 얘기 하길래 지각하지 말라고 줌

웃

아하하... 그래도 이번만 그런 거니까요! 앞으로는 그럴 일 없을 거니까요!!
선물 감사드려요~

왜 그러세요 채셔 씨?

응 아냐 막내 내꺼야~ 우리 막내는 내꺼임~ 내가 데려올때부터 엔케팔린 주고 사왔어~
ㅋㅋㅋㅋ근데 진짜 누구 안고 있고 그러면 되게 마음놓였으니까. 툭하면 죽어나가는 회사였으니까 뭐

어엉? 난 어차피 접대시간되면 알아서 일어나는데 ㅋㅋㅋ 아무튼 잘 쓸게. 고맙다
체셔 ㅎㅇㅎㅇ 뭔일있냐?

그쪽 막내분도 불쌍하시네요... 엔케팔린 받고 팔려오고... 지금까지 계속 막내로 있으시다니...
저만 아니면 되지만요!

어쩐지 알 것 같은 기분이네요... 이 회사에서는 알고 있던 사람이 내일 없어지지 않을까 무서우니까요

개 지 팔려온줄 모름 ㅋ 아직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렇지! 나만 아니면 돼~~~~~

그치~ 그러니까 안 없어지게 붙잡고 있는거지.
아 내 층 돌아가야겠다. 여기 너무 오래있었어..

네에 안녕히 가세요 팀장님~

들어가렴.

어서오세요 시트리 씨!

좋은..새벽입니다

팀장님 어서오세요~ 아직 일하는 중이시려나요?

에디쨩 종달새쨩 안녕?♡

아안녕-
퇴마사 디디란다 반가워!

디디 씨도 어서오세요!

디디쨩, 데이트 안 하겠니? 후후.

...?
oO(저저ㅓ저ㅓㅓㅈ 저기요 잠시만 네? 네????)

(팝콘을 먹고있는 청년 임티)

나중에라도 괜찮단다~

...???
어.. 그니까.. 어....
(사고 정지)

시트리씨가 놀라게 만든거니?

아무도 없는 톡방은
람쥐썬더가 점령했다!!
(람쥐썬더 짤!!)

와아 축하드려요 다람쥐씨

머야 사람 있었어요

아니요 없어요

그러니까 있었는데
아니 있는데

없는 사람의 톡입니다

머야 무서워요
머야 머임
없는 사람이라니 말도안된다구

가 아니고 있잖아요!!!!

:D!
여하튼 안녕하세요, 윤송씨.

안뇽하세용 :3!!!
oO(아직도 없음이에요)
부
부재중이다???

람쥐썬더는... 람쥐쭈글쭈글이 됐어

앗, 이름 고치는 걸 깜박했네요.
이제는 있음이에요!
아앗....어떻게 하면 다시 람쥐썬더가 될까요?

있음이다!!
>:3!!
안뇽안뇽이에요

람쥐쭈글쭈글이는... 설문조사를 할거에요
람쥐썬더를 놀렸나요
아니이 쪽팔린단말이야

안녕안녕이에요, 윤송씨!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계셨나요?
으음.... 아마도 놀린 것같은데
으으음...사과의 의미로 아몬드 쿠키라도 보내면 받으실까요?

네!!
지금은 일손 비는 시간이라서 하루하루 방탕하지도 않은 시골 똥강아지가 되었어용

람쥐... 쭈굴쭈굴
핫 좋아요 아몬드 쿠키 먹을래요 그러고 보니 전에 마들렌 보내주신 분이지 >:0

귀여운 표현이네요! 푹 쉬는 것도 때로는 필요한걸요, 일없을 때 많이 노는 건 좋죠.
[차원택배-윤송-아몬드쿠키 세개가 포장된 작은 봉지, 그리고 곰이 아몬드를 안고 있는 형태의 작은 쿠키는 덤!]
기억하시고 계시네요. 네, 맞아요. 마들렌도 보낸 적 있었어요.

일 없을 때 많이 놀아야 추수 쯤에... 추수 쯤에 아 진작 놀걸!! 하지 않을테니까용
흑흑 10월이 두렵다
프레이어는 잘 쉬고 있어용??

헤엑
머야 곰 귀여워 ㅠ 막 인스타그램에 올라올 것 같다
카페 쿠키같은 느낌
!!

아싸
마들렌 맛있다고 옆집 이웃분이 전해달랬지롱!!

농촌이 일이...많이 힘들긴 하죠. 저도 잘 쉬고 있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영화나 봤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맛있게 드세요!
앗, 정말요? 감사하네요...맛있게 드셔주셔서 고맙다고 전해주실래요?

영화 재미있었겠당
:3!!
람쥐썬더는 영화를 궁금해하고 있다!!

시골이다보니 카페도 멀리 있어서... 맛있어요 진짜로
냠
냠냠냠

네엥 꼭 전해드릴게요!
아 맞다 과일잼 같은 거 관심 있으면 말해주세용 올해는 많이 나올 것 같아서 :3

오랜만에 트루먼 쇼를 봤어요. 옛날 영화지만 명작이기도 하죠.
아...그럴만도 하겠네요. 앞으로 구우면 가끔 보내드릴게요. 맛있게 드셔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해요!
앗, 과일잼 있으면 저야 좋죠! 토스트에 발라먹어도 좋고 과일잼 쿠키도 맛있는걸요.

트루먼쇼 재미있죠
교양 과제로 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3!

앗 진짜요
(다람쥐-반짝반짝!!)
여기 카페의 요정님이다!!!!

그러면 나중에 생기면
[차원 택배-사과잼! 비매품인지 달리 상표가 없다.-프레이어]
머지 이웃이 주고 갔어;

개인적으로 인상깊은 영화기도 하고, 다시 보면 볼수록 복선들이 보여서 찾아내는 맛이 있더라고요.
요정은 아니지만, 지금도 만들 때마다 나눠주고 있으니까요. 먹고 싶은 메뉴 말해주시면 최대한 해볼게요. 단, 베이킹 한정이지만요.
와, 아니, 감사하다고 전해주실래요...? 사과잼 쿠키도 만들 수 있겠네요!

oO(재탕해야겠다)
이건 어쩔 수 없다 재탕할래용

아니 아니에요 <:3 너무 받아먹구 그런 것 같아서
약간 막 톡방 안에 케이지가 있으면 그 안에 챗바퀴에 늘어진 게 나야 이런 거 같아서 <:3

>:3!!
네엥!!
사실 요리는 잘 하는데 베이킹은 해본적이 없어가지구 빵은 못 만들구
...마트에 식빵을... 팔...던가...?? 내일 가봐야징
베이킹 엄청 어려워 보이던데!

그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이게 만들어진 거라는 게 곳곳에서 드러나서 찾으면 은근 즐겁거든요.
괜찮아요, 워낙에 만드는 게 취미기도 하고...가끔은 '오늘은 뭐 만들지?'하고 고민하기도 해서요. 그러니 도와주시지 않겠어요?
앗, 저란 정반대네요. 저는 베이킹은 잘해도 요리를 못하거든요. 저는 하다보니까 괜찮더라고요. 요리는....아니었지만요.

둘이 합치면 베이킹도 요리도 잘하게 되나
아니면 둘다 못하게 되나

어...둘다 못하게 되는 엔딩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리테씨! 리테씨도 아몬드 쿠키 드실래요?

아몬드쿠키 줄거냐?
천사같은녀석

앗, 그, 천사같지는 않지만요...
[차원택배-리테-아몬드쿠키 세개가 포장된 작은 봉지, 그리고 곰이 아몬드를 안고 있는 형태의 작은 쿠키는 덤!]
맛있게 드세요!

그래?
그럼 천사인걸로

이 곰시키는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멍청하게 생겼네
귀여운 녀석 내 뱃속으로 가시지

ㅇ아뇨, 천사도아니ㄹ에요

둘다 못하게 된다니
안돼ㅐㅐㅐㅐㅐㅐㅐㅐㅐ

디비디 구해놓길 잘했다
(다람쥐-빵긋!)
앗 제가 음식 검증 기미 사람이 된건가요
죠씁니다

요리는
감으로 하면 되던데 :3!
베이킹은... 반죽이 힘들어보여서 <:3

그렇구나 요정이 아니라 천사였구나

아무튼 안뇽하세용 :3!!
곰 빠이빠이

요정은 요상해보이잖아
천사인걸로 하자
요리는 감이지!!!!!!빠샤

으음...기미 사람보다는 메뉴 추천사..? 하이, 윤송씨! 오늘의 메뉴는 뭘로 하면 좋을까요? 같은...?
저는...감이 없는 걸까요
반죽이야 요즘에는 반죽기도 나오는걸요.

아ㅏ뇨천사절대아니에요
천사 아니에요

요정이라고 한 사람이 시무룩해합니다
시무룩 <:3
하지만 천사는 ㅇㅈ이야

감은 위대하다
!!

대신 넌 베이킹을 잘하잖냐
맛있구만

송스비 삐빅
오늘의 메뉴는... 이미 먹었으니까 패스!!

실패하다보면 감이 잡힐지도 몰라용 :3!
둘 다 불 쓰는 거니까!
ㅔ
비싼걸

진짜로 천사도 요정도 아니에요....
물론 베이킹 칭찬은 감사하지만요. 맛있다면 다행이에요!

으음....요리는 이상하게 하다가 손을 베이거나 불을 낼 뻔한 적도 많아서요....결국 주변인들이 말리더라고요.
앗
그러게요....비싸긴 하네요......

원래 주변은 불타고 피를 봐가면서 하는것이 요리인것이DAAAAAAA

리테
그건 그냥 평범히 전투잖아??!

oO(ㅔ)
머야 프레이어네 불은 밀가루만 좋아하나...?

그래
요리한다는것은 곧.. 식재료와 전투를 치른다는 의미지

ㅇ, 원래 그런거였나요...?

잘은 모르겠는데 베이킹은 오븐을 좀 더 자주 사용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잘은 모르겠지만요...

그런 거였어
그런 거였어
어쩐지 처음 피망을 자를 때 손이 벌벌 떨리더라니

오븐이 낯을 많이 가리나봐용 :3
오븐아 다른 식재료랑 화해하자

나약한 녀석
너는... 피망에게 패배한거다

식재료와의 전투면
베이킹은....밀가루와의 전투일까요

그렇지

저는...오늘도 무자비하게 밀가루를 귀여운 쿠키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으아악
피망이 날 이겼어
나는 루저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가 된 밀가루는... 결국 뱃속에 꿀꺽당했답니다

하루에 두번몰려오면 아무것도하고싶지않다

후우

피곤하다

자라

자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고
너나 자라 꼬마

애x끼 취급이냐
자정넘겨야 보통은 자니까

뭐 어떠냐 16살이면 꼬마지
늦게 자면 키 안 큰다?

안커도 상관없네요 꼰대

oO(16살이면 애 아닌가..?)

꼰대라니, 너무하구만

Dddd 안녕하냐

혹시나 인사바라면 가운데손가락날리니
바라지마

멀쩡하게 성인되기는 글렀고말이지.

안녕하다 그래
집 구석에 쳐박혀서 오늘도 퇴마 (물리) 를 하는 디지털 퇴마사 납시오~

왜, 어쩌면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라고 꼬마

디지털 퇴마도 퇴마인가

맞겠지?
인터넷에서 사는 악령들을 퇴치하는 게 주 임무니까

퇴마(물리)도 모자라 퇴마(전자)도 나왔네

(사진, 한복과 비슷한 의복을 착용한 채 해머를 들고 있는 연회색 머리 남성의 사진, 머리엔 탈을 비스듬히 쓰고 있다.)

이정도면 퇴마 (물리) 맞지 않나?

인터넷에 사는 악령들 처리한다면서 하는 건 공유기 부수는 일인 거냐?

인터넷으로 직접 들어가는 거지
그리고는 직접 부수는 거다

...인터넷으로 들어가?

퇴마(물리)
퇴마(전자)
전능하신 차원차이시여

오늘 새벽은 조용한가

그런 것 같다 미스터 신데렐라

12시가 지나자마자 그렇게 부르다니 의사양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ㅇ

좋아 닉네임은 완벽해

어째서 이곳에 있는거지
젠장
당신은.. 신데렐라가 아니야...!!
정체를 밝혀!

앞날을 모른다기엔 내 선배들이 다그랬으니까.

후후... 눈치를 챈 건가
사실 나는

잠깐 12시에 깨있을 만한 게 누가 있지

추천받습니다
안 그러면 그냥 미스터 신데렐라-아님 하고 ㅇㅇ

것보다 퇴근타임이 넘었는데

뭐야 시아 ㅎㅇ
앞날 그런거 예측하고 그래도 모르는 거지 ㅇㅇ

신데렐라 말고..
계모 왕비

걔는 확실히 12시 넘어서도 깨있어

(사진, 붉은 머리의 반쯤 감은 눈을 한 소녀가 웃고 있는 사진. 뒤쪽에는 커다란 창이 띄워져 있다.)

사령술사 친구랑 한 컷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미스터 왕비다
계모라고도 불리지

그 사람은 잠을 잤어야 했어
꿀잠자면
잠깐 그거 백설공주잖아

ㅎㅇ

? 사령술사가 있냐

굿사진

들켰군
이렇게 된 이상..
독사과는 당신이 먹어줘야겠어

ㅇㅇ 있음
인터넷 세상의 잊혀진 데이터 같은 거 복구하는 직업임

밤샘하기 딱 좋은 밤이다!

여기 의사가 독살한다
!!!
사실 너가 왕비였나 나에게 뒤집어씌우려는 속셈이였나

오 뭔가
아카이빙같은데

자라

들켰군 ㅡ
처리해라
사냥꾼

자기 싫어

(신더를 푹찍하는 사냥꾼 햄스터)

저 불량학생은 왜 안자
아 오늘 금요일이지
(코난짤)

덤벼라 사냥꾼
나는 낡고 어쩌구인 잿더미다

일기는 쓰고 있니

젠장
무생물이라 죽일 수가 없어

가소롭다 코난!
(마취침을 낚아채는 햄스터)

이번주꺼 이미 냈잖아 의사쌤

의사양반... 사냥꾼도 겸직했어
뭐지 대단한데

하하하 하지만 나는 무생물
(잿더미가 사악하게 웃는 낙서!)

이번주
말이다

바다에 뿌려버리자

뭐
사냥꾼이 둘이라고
분신술인가
파크꼬마 네이놈 사실 정체를 숨긴 거였구나

햄스터지만

크아악

근데 평범하게 수영 못 하는 사람도 바다에 담구면 큰일나지 않냐

솔직히 일기 쓰는거 자꾸 까먹어요
데헷

맞아 난 햄스터야

그건
그건 그래

숙제같은 건가

톡방에서도 숙제를 받다니 어지간히 불량학생이군

(까앙 짤)

와 내부분열!

아무튼 의사양반이었던 백설공주의 계모인 왕비의 계략은 성공했다
(파스스되는 짤)

그리고 늘 하던대로 톡방에서 받은 숙제마저 미루지

(까앙당한 햄스터)
미성년을 때렸어!!!!!!!

저런
어서 벌점제도를 도입해야

와중에 늘 하던대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이 다 그렇죠 뭐
(당당한 햄스터)

배드 햄
배드 스튜던트
유 캔트 테잌 해씨

노오오오오오오오

이프 유 완트 투 테잌 잇
유 두잉 홈워크 베리 웰

이프 유 낫
유얼 해씨즈 라이프 이즈...
아 돈 노

(._.

유 아 베리 밷 어덜트...

비커즈

아 엠 어덜트
앤드 아 워스 스튜던트

나우!
초이스 유얼 퓨처!

큭

디스 타임 아이 기브 업
번 넥스트 타임 아 윌 낫 두 디스 세임 미스테이크

앤 아임 고잉 투 두 마 홈웤....

오늘도 사랑스러운 스위티들이구나.

굿 햄
굿 스튜던트
유얼 해씨 이즈... 스테이 컴포터블리

것보다 무슨 경위로 일기야
고딩 아니냐

ㅎㅇ
나는 비터로 해줘

시트리 씨 ㅎㅇ
스위티라니 햄스터야

고딩도 일기 쓸 수 있지!

oO(생각해보니 그렇군)
그래도 의사양반한테 일기 검사를 맡다니
잔소리의 왕좌를 가질 녀석이로다

후후. 데이트 해준다면 그렇게 불러주겠어.

ㄴㄴ 그냥 스위티 하셈

잔소리의 왕좌라니 반납하면 안 될까요
라고 할까 일기는 치료의 일종이야

치료였나
잘 받아라 ㅇㅇ
안 받으면 왕좌 반납 불가능입니다 손님 아니 폐하

내가 무슨 잔소리 머신인 줄 알아

아쉽구나. 신더쨩.

의사는 잔소리 합법이지

왜 아쉬워하는데;

치료 잘 받고 있으니까 왕좌좀 가져가라 신더신하

...아니었어 의사쌤?

시트리씨. 데이트하는 게 좋거든.

안 삽니다 고객님 아니 폐하

거 뭐냐
어...
그래 차원차이
다른 사람 알아봐라

맞아 난 합법이야

내가 잔소리만 하는 사람도 아니고
오해 풀어

명령이니까 가져가라 신더신더

잔소리만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거의'가 앞에 들어가면 맞을지도...

농담이지만!

맞아 의사양반은 아무말도 잘 한다고

스크롤을 올려라 햄스터

아 명령불복종
신하는 바다에서 사라졌어
이 자는 누구인가 어떤 운명을 맞이했는가

오
좋은 주장

스크롤?

신하가 죽었다
잔소리의 왕좌를 버려도 뭐라 할 사람은 더이상 없다

파크 저 뇨쏙이
정말

맞아
난 아무말을 잘 해

내가 있다 이것아

아니 위로 올려보라고

아
스크롤 다 쓰긴 했지 진작에 ㅎㅎㅋ
(머쓱타드 짤)

으아악

아무말에 재능이 있으면
의사만큼 똑똑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톡방을 통해 입증되었다

히히
아이의 농담쯤은 어른의 마음으로 너그럽게 봐달라고 의사쌤

올려서 뭘 보라는건지 이해하지 못했다!

에 더 보내줄까?

그으을쎄다
당분간은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됐어

저길 보아라
의사양반과 자경단의 아무말의 흔적을

필요 없으면 말고, 나중에 말하면 줄 테니까

아 그거 나에게 말했던 거였나
의사쌤은 그럼 잔소리와 아무말 반반인 걸로

역으로 아무말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똑똑하다
제군들 모두 똑똑하다
알겠나

역시 나는 똑똑했던건가!

...왠지 칭찬이 아닌 것 같은 기분탓이

롸져 댓

왜 칭찬을 했는데 칭찬이라고 생각을 안 하니

제가 의심병이 좀 있어서

의심병이라니
햄스터가 아니라 고슴도치인 게

(신더에게 가시 세우는 팤슴도치)

종족이 바뀌었잖아

쬐그만 소동물이라는 점은 같으니까 괜찮지 않나

너... 파란색인가

소닉이 아니야

쳇 이래서 눈치빠른 꼬맹이는

실망

어째서

(가시 세운 팤슴도치에 파란색을 칠하려는 잿더미 낙서)

(저항없이 덧칠해지는 팤슴도치)
이게 무슨 짓이에요

더 멋지게 만들고 있는 거지

넌 이제 슈퍼 소닉이 되는 거다

그만둬 이 어른들

누가 금색 링 좀 가져와

금색 링은 없는데

의사양반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이렇게 원 그리면 생기지 않을까
(닥스가 포탈 여는 짤)

나에게 금색 링을 먹이면
장애물에 부딪혀서 뱉어낼 거야

그 원은 쟤가 불탈 것 같잖아

뭐라고

보통 불량학생이 아닌데

oO(이거 불타던가)
oO(그럴만도 하군)

날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구나 어른들

좋은 새벽입니다

만만
천천
백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들켰군
(머쓱타드짤)

하지만 햄스터인 시점에서 이미

ㅎㅇ 또 야근?

피피씨 ㅎㅇ

이제부터 알렉 아저씨라고 다시 부를래

(반박할 수 없다 짤)

이 자식이

햄스터와 아저씨와 병아리와 잿더미라니
이 무슨 조합인가

평범한 톡방이군

아저씨 찾았냐

네에.. 어제 못한 일 지금이라도 해야하니까요.
다들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저 병아리 됬군요..

저기 진짜 아저씨 나타났다
삐약삐약

핫하 알렉아저씨

그야말로 다종다양한 톡방이야

술아저씨 ㅎㅇ

원래 병아리 아니였어?
삐약삐약

종달새는
병아리가
맞다

뭐야 땅콩알코올절임이잖아

의사양반
병아리가 됐어

파이퍼씨는 왜 병아리가 되어있나

좋은 새벽입니다. 넛케이스 씨.

삐약이 유행인가보군

꼬꼬댁

차라리 아줌마라고 해주지 그래
내 성별을 바꾸지는 말아줄래

#파이퍼->종달새

그야 원래 파이퍼 씨는 병아리였는걸

아재개그 쳤으니까 아저씨아
타협은 없음

좋아, 일단 알렉세이씨는 아저씨라 부르면 되겠고

노빠꾸 킵고잉이라니 자랑스러운 불량학생이다

다종다양하다못해 일반사람이 오면 놀라겠다
물론 여기에 그런 거 없다

너 때문에 지금 피스타치오까지 호칭이 이상해졌잖아
책임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여기 몇 명 있냐
2/5 인가

삐약삐약... 이군요.
알렉 씨는 어째서 아저씨가...?

날 빨리 자랑해

그러는 아저씨도 술씨의 호칭을 이상하게 바꿔버렸으면서

5명?

아재개그를 친 댓가야 삐약누님

괜찮아 땅콩알코올절임은 견과류 혹은 술이면 다 알아들을걸

아재개그를 한 대가지 ㅇㅇ

저 아저씨도 날 이상하게 부르니 이쪽도 제대로 불러줄 이유는 전혀 없겠군

그런 취향이셨군요. 알렉 씨.
존중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난 땅콩술아저씨로 불러야지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콩술 진짜 있나

있나

땅콩술아저씨가 알려주지 않을까

있어도 없애버릴거다

먹어보고싶진 않은 이름이군요
땅콩버터를 먹고 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먹어서 없애는거냐

땅콩버터는... 맛있지

땅콩 버터랑 크래커랑 같이 먹으면 꿀맛
ㅇㅇ

땅콩버터, 포도잼, 식빵 조합이 좋죠.

한번정도는 먹어볼만 하지 않을까 종달새씨

먹어서 없앤다라. 좋은데 그거

너무해 땅콩술아저씨

땅콩버터 맛있는데!

뭘 좀 아는데
한 입에 뇌가 빠르게 돌아갈 조합이지
크으
요새는 카야잼도 맛있다더라 ㅇㅇ

그리고 빵은... 버터 발라서 일단 굽고
존맛

진짜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자신과 혼연일체니 당연한가

술에 썩 강한편이 아니니까요.

우유하고 샌드위치..

넛케이스라니까 젠장

왜 미친놈이란뜻이 땅콩으로 확정되는거냐

주량문제였나. 그럼 별 수 없지. 종달새씨는 어느정도길래

카야잼은 뭐야?

땅콩으로 불리는게 좋아 술이라고 불리는게 좋아

우유
굿초이스
달달한 건 고소한 거랑 같이 먹어야지
뭐야 맛잘알이네

땅콩상자

이성 유지하는 적정선은 4병입니다.

미친놈이라고 불리고싶다

뭐더라

글쎄다 나도 정체는 몰라
근데 좀 기묘하게 맛있어

땅콩상자는 또 뭐야

4병이면 적은편이 아닌데 종달새씨. 뭘로 세서 4병이길래

미친놈은 정이 안 가잖아
기각!

기묘하게 맛있다니 수상하다
그렇지만 그래서 더 먹어보고 싶어

아냐 파크씨. 써먹다보면 정이 붙더라고

그냥 평범한 맥주로 4병입니다.

달달한건 어느 맛이건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3시 전에는 퇴근하는거 목표로 잡아야겠습니다..

그럼 음,

이봐요 미친놈씨

...역시 별로 정들지는 않는...

난 홍보대사가 아니니 취향껏 카야잼을 먹도록 해

저게 위스키면 약한 건 아닐텐데

땅콩상자가 제일 정감 가는데

맥주로 취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았던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봐요 미친놈씨

와중에 저 양반 퇴근을 안 했냐
저런

땅콩땅콩

진리의 사바사 진리의 차원차

그리고 땅콩알코올절임은 영원히 남을 호칭으로 쓰겠다

미친놈이면 미친놈이지 미친놈씨는 또 뭐냐

그딴건 영원히 안남아도 되는데

사람이 어떻게 위스키를 4병이나 마십니까.

일이 다 끝나가니, 곧 퇴근할 예정입니다.

톡방 참가자는 많은데, 인간이 없군요

여기 일단 잿더미가 있고
저기 땅콩알코올절임 있고
너는 병아리고

그러게

후대에 대대손손 물려줘야겠어

일단 이쪽 최고기록이 보드카 4병반이긴 한데

여기 인간 하나 있다

그딴걸 왜 물려줘

이왜진
이게 왜 진짜로냐는 뜻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뭐라고하면서 물려줄지부터가 의문인데. 뭐 할말이나 있나

캡쳐본을 물려주면 되겠지

미디어의 발전은 승리한다

보드카 4병 반이면 알콜절임 땅콩이라해도 무방한 수준 아닙니까...?

병아립니까
삐약삐약

내가 뭐랬어 땅콩 알코올 절임이라니까

그렇다
넌 삐약삐약이다
그러니 어서 자도록 해

제가 어린애도 아닌데 자꾸 재우려 드시는군요

땅콩은 달달한 거에 조려야 맛있는데 말입니다

일단 양부터가 장난 아닐텐데 고생하는데 신더씨

이젠 그냥 땅콩취급이구만

커피땅콩같은 거라던가

아니 평범하게 새벽에 깨있는 사람한테 안 자냐고 하는건데

그러는 신더 씨야말로 깨어있지 않습니까?
뭐 다들 이유가 있으니 깨어있는 것이겠지만요.

커피땅콩 좋지요..

쓰읍
피디에프로 해야 하나

근데 왜 땅콩상자의 뜻이 미친놈이 된 거지

아니 나는 이 시간대에 일하는데요 저기요 야간 휴먼이거든

개인적으로는 짭쪼름하게 튀긴 것도 좋지만

저도 이 시간대에 일하는 것 뿐입니다.

땅콩은 맛없게 조리하는 것 자체가 힘드니까요.

나한테 어원같은걸 따져도
애초에 그냥 nuts라고 해도 미쳤단 의미가 되지만

#엥 모야 왜 사서주로 되있냐 사서주 -> 종달새!

미친 땅콩인가 그럼

미친 땅콩씨군요 그럼.

땅콩은 곧 죽어도 안떨어지냐

미친 넛케이스 씨?

미쳤다는말이 두번들어갔는데
이젠 원래 의미로 생각도 안해주고 있구만

아하하.. 죄송합니다

어차피 반쯤 포기하고있지만. 종달새씨는 본명인건가

병아리 소리 듣는것보단 낫지 않겠습니까?

아뇨. 본명은 따로 있습니다. 종족이 조류인 것도 아닙니다.

일단 이런놈보고 병아리라 할 사람이 있나싶지만...
아니지, 땅콩이라 부르는걸보면 가능한가

조류라, 여기서는 필요한 사족인데. 일단 별명이 새인걸보면 흉흉해보이진 않을것 같은데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분 탓 여부를 떠나서 말이죠.

흉흉해보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이 종달새라는 이름은 여기 처음 왔을때부터 자동으로 설정되있었으니까요. 같은 차원 사람들이 부르는 별명은 워커홀릭이고요.

직접 보면 그런말이 안나올거라 생각했던것도 틀렸고 말이지... 하여튼 이상한녀석들 투성이지 않나

나중에 생긴 별명이 아닌건가. 별명이라기보다는일할때 쓰는 이름이란 느낌인데 그거
워커홀릭이라... 하긴, 하루에 세시간씩 잔댔으니 상상은 잘가는군

이 톡방 분들은 대부분 독특하신 분들이니까요. 그나저나 대체 어떻길래 그런 말이 안나온다고 생각하신 겁니까..?

별명은 맞습니다. 다른 별명도 있긴 한데 그닥 좋은 뜻은 아닌게 많아서 문제지만요.
3시간만 자고도 버티는게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일이 많은게 가장 큰 이유긴 하지만..

그냥 흉흉하게 생긴 시커먼 아저씨지. 땅콩이라는 별명이 어울릴만큼 작고 귀엽지 못한

원래 별명이란게 좋은거론 잘 안생기긴 하다마는...
...그, 이쪽이 예전에 그러고 살다가 기절하고 그랬었는데

글세, 별명이 꼭 생김새를 따지는건 아니니까요. 본인이 그 별명 싫어하는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건강에 굉장히 안 좋습니다만.. 하루 8시간은 자야 합니다.

그렇게 말하기엔 싫어하는티 꽤나 내지 않았나. 생김새에서 따오지 않기는 했지...

그거 그대로 종달새씨한테 말하면 어찌되나

You'll never see it coming~~~ You'll see! that my mine is too fast for eyes!
(문자를 읽으면 얇고 중성적인 목소리가 작게 허밍을 하는 소리가 들린다. 흑백풍경의 목소리인 걸까.)

요즘 초차원 유튜브를 안 들어갔더니 무슨 노래를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

냥냥이

저 고양이 밥주기 게임에도 할당된 차원이 있는걸까
그 차원에는 저렇게 생긴 고양이들만 가득한 걸까

한번 놀러가보고 싶네에

생각해보니 내가 직접 만들면 되잖아?

귀찮아
저작권 태클 걸리는 거 처리하는 게 더 힘들겠네

30분을 혼잣말하려니까 이제 아이디어가 없네
예전에는 어떻게 버텼었더라?

냥냥냥냥냥

에디씨가 고양이가 됐어...?

안녕하세요 두 분 다
혼잣말 하는 데에는 노래 흥얼거리는 게 좋았던 것 같아요

냠냠냠냠냠
꿀꺽

안녕, 데이브.
요즘은 노래를 안 들어서 흥얼거릴 노래도 없어. 시범을 보여줄래?

냥냥냥~
데이브 씨 안녕하세요!

0ㅁ0
먹혔어요!!!!!!

내 입맛엔 살짝 짜네.
내 뱃속 나름 쾌적하니까 걱정하지 마

흑백풍경씨가 에디씨를 먹었어...?
안 돼요 뱉으세요

으음
가사가 없는 노래에 가사를 붙이면서 흥얼거린다던가요
(음성, 고양이 왈츠에 의식의 흐름대로 가사를 붙인 모양이다. 예를 들어 오리 꽥꽥이라던가...)

으아아아아아 내보내줘요 8ㅁ8

에디씨 지금 어디 쯤에 있는 거 같아요?
(사진, 아무래도 내시경 기기인 듯 하다...)
이거 붙잡고 나와야 해요 알았죠

(다운로드된 데이브의 음성 파일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손등에 문신이 있는 왼손이 따봉👍을 하는 것도 같이 찍혔다.)
이런 거 같네
https://www.youtube.com/watch?v=LbWtAe4aDpE?t=247

으악 내시경 싫어
엣퉷퉷

아마도...위 속인 것 같아요...
근데 지금 흑백씨 내시경중인 거에요?!

으악 구명줄이이이이이이

앗 수면내시경으로 예약했어야 했나보다

흑백풍경씨 문신도 있으셨구나

oO(앗 그게 그렇게 되는군요)
개연성 없이 그냥 중얼거린 거니까 뭐라 할 말은 없지만서도 말이에요

민첩이 더 높았으면 잡을 수 있었을 텐데
그러게 미리미리 스탯작 해놓았어야지

에디씨 민첩을 난 믿어요
한 번 더 갑니다
(사진, 내시경!)

있지. 멋지지
뜬금없는데 세피라(특히 인간 모습)를 내시경하면 위벽이 나오는지 우주가 나오는지 궁금해졌는데 내시경 해볼 생각 없어?

내 시 경 싫 어

큭 평소에 스탯작을 해놓지 않은 제 패배인가요...

(내시경 위에 올라타는 에디!)

흑백씨 스스로를 내시경하면 되잖아요?!

안돼애애애 내 에너지원이 빠져나간다아아아

난 내시경 싫어
내 시 경 싫 어

좋아 이제 에디씨는 나올 수 있을거야

으으음
모습은 그 세피라가 원하는 대로니까... 다 다르지 않을까요?
흑백풍경씨랑 저랑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안녕히 계세요 흑백씨의 위장!

아...네...

oO(내시경 정말 싫어하시는구나)

에디씨가 흑백풍경씨의 에너지 자원이였나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세피라의 뱃속은 저도 궁금하네요
...데비 씨의 뱃속을 보자!

(뱁새물음표티콘)

에디씨까지 궁금해하시다니

그치만 신의 뱃속이라면 뭔가 신기한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일리 있는 추측이네. 그러면 나말고 다른 세피라들 몸속 상태를 더더 관찰하고 싶어지는데...

안녕 에디야
여길 나가서도 늘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자라야 한다!

맞아맞아. 다른 차원으로 가는 포탈이라든가

보기에 따라 징그러울 수 있으니까
아니 보통 의사 분들 제외한다면 내시경 결과 사진은 그다지 많이 접하시지도 않을테니
주의하시구요



(사진, 평범한 사람 위장 내부 사진이다. 평범하게 위장 내벽 주름이 보인다...)

흑백풍경씨는 관찰하시는 걸 좋아하는 것 같네요
자기 자신의 몸 안은 벌써 관찰을 끝내신 걸까

(포켓몬 짤)
...이게 생각났어

없어요 있으면 큰일나 그런거

염증도 없고 튼튼한 위네
앞으로도 밥 잘 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뭔가 흑백씨가 제 부모님이 하실 것 같은 말을 하고계세요

에이...재미없네요...
보면 산치체크하는 무언가 정도는 아니여도 우주정도는 기대했을지도

세상을 이해하는 첫걸음은 나 자신을 이해하는 거니까
다른 건 몰라도 내 몸 하나만은 누구보다 더 잘 안다고 확신해. 95%의 정확도로.

네에
밥 잘 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이랑 기름진 음식 피하고랑 술도 마시지 말고도 추가해야 겠네요
어차피 술은 안 마시지만요

...규칙적인 생활은 노력해볼게요

포켓몬인가 부모님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나머지 5%를 파헤쳐보아요

우주로 해드릴까요
으으음 별자리 놓아볼까

...트레이너?

나머지 5%는...?

포켓몬으로 하죠!

위장에 별자리도 놓을 수 있어요?
쩐다

제가 우주 사진을 그냥 찍어서 위장 사진이라고 해도 왠지 믿으실 것 같지만
응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힘들어?
나같은 회사 생활을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나머지 5%는 내 판단이 틀릴 확률. 100% 확신은 불가능하니까.
좋아 오늘부터 난 포켓몬 트레이너다

우주에 우주 정거장이나 우주선이나 그런 것도 놔줘

그게 실제일지 아니면 그냥 우주사진일지는 흑백씨가 판단해주시겠죠!
아마?

흐음... 그렇군요.
그렇다면 배틀이에요!

잠에 대해서에요
꽤 불규칙적으로 자고 있으니까...
하루를 144시간으로 사는 것 같고

판단에 상당히 자신이 많으시구나
그건 좀 부러운걸요

oO(흑백풍경씨를 그렇게)

(사진, SPAAAAACE, 전갈자리와 은하수가 보인다.)

앗 둘이 배틀해요?
...제가 심판 해야 하나...?

자 흑백씨! 저 사진은 진짠가요?

데이브 씨도 참전하셔야죠!

멀티 배틀이었어요
저
저는 음 그러니까
(피카츄 사진)
볼트태클!

(에디는 쓰러졌다!)

(뱁새들짝티콘!!!)
앗 안돼
에디씨가 쓰러졌어
고급 회복약이랑 포플레를 줄게요
(사진, 마-카롱!)

삐
삐
삐
삐

8시 정각을 알리는 알람

크으 20:00:00
깔끔하다

깔끔하니 좋네

편-안
마치 유X브에서 팅글어쩌구 영상을 보는 기분

뭐야 ㅎㅇ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상 좋지
ㅎㅇㅎㅇ

저기서 19:59:59 거나 20:00:01 이었어봐
아!
아!! 였을 걸 ㅇㅇ

것보다 수학자냐

인정합니다

야 이름이 유클리드면 다 수학자냐

수학자라고 이름이 다 유클리드는 아니지만
유클리드면 높은 확률로 수학자일 것 같잖앜ㅋㅋㅋㅋㅋㅋ
본명임?

졸려요..

아

으음. 그러니까. 좋은 저녁입니다

뭐 그렇기는 한데...
본명일리가 있냐

졸리면 자라
종달새 테라피 ㅎㅇ

별로 좋은 저녁은 아닌데 언제나 그렇듯

법규

인사로 법규를 날리다니 역시 너무한 꼬맹이로구만

좋은 저녁이다 새끼들아
안 좋은 저녁인 새끼들은 더 안좋게 만들어주지

곧 관리작업 들어가야 합니다..
다들 저녁은 드셨습니까

저녁은
피와
살육의
향기가
나는
스테이크

내 저녁을 망치지 마
쨌든 ㅎㅇ

저녁이야 대충 보존식으로... 그쪽은?

아니였나
(중대장은 실망했다 짤)

뭐야 졸린 놈은 ㅎㅇ 자라

슈퍼 법규 시아 ㅎㅇ

밥은 먹었다 ㅇㅇ
물어보는 양반네가 굶는 걸 많이 본 고로 역질문을 하겠어
그쪽은?

리테 ㅎㅇ
뭐야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라니 저녀석 멋진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보존식
뭘 먹고 있는거야

저는 안먹었습니다. 입맛이 없어서요.
먹을 시간에 조금이라도 일을 더 하는게 낫기도 하고 말이죠.

내 이름에 왜 멋대로 실망하는거냐

안 먹으면 일 효율이 떨어지잖아 임마ㅡㅡ
깃털 압수

보존식이라고 해봤자 영양소를 배합한 드링크 같은 거야
추적중에는 뭔가를 먹을 틈이 없걸랑

그렇게 안 먹으면 누군가 옆에서 쨍알쨍알 잔소리할지도 몰라

멋대로 기대한 대가를 스스로 지는 중

드링크라니 단백질 쉐이크 같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질문을 하길 잘했군
(손잡이가 사라진 멧돌)

와중에 깃털은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엉?
그야 종달새니까

적당한 허기는 오히려 집중이 되지 않습니까.굶는건 익숙한 것도 있지만요.

..... 생각나는 녀석이 있긴 합니다만, 지금 제 옆에있는건 아니니까요. 시간이 늦었으니 퇴근했겠지요.

먹다가 짜증나서 테이블 던졌어
뭐먹었는지도 까먹었다

왜 갑자기 짜증이 났냐

사람이니 깃털은 기각입니다

사람이었냐?
그러면 살가죽 압수

탈모새가 되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아도 스테이크 먹어 스테이크

쫑알거리는 사람이 퇴근하길 바라는 상황이라니 대체

('ㅁ'

(. .

살가죽 압수라니 평범하게 크리피한데

단백질 쉐이크... 비슷한 느낌일지도

그렇게 단정짓다가는 그 생각나는 녀석이 기회를 노려 잔소리 어택을 퍼부을지도 몰라?
빨리 먹는게 좋을걸

넌 다시 음식 가져와서 먹고 테라피

살가죽 압수라니 잔인해

맞았냐고
다이어트냐고

칭찬 고맙다

잔소리 듣기 싫어서 퇴근하길 바라는건 아닙니다..

커피나 마셔야겠습니다. 라떼로 하면 그럭저럭 허기는 면하겠죠

짜증난 이유도 까먹었어

그 뭐랄까, 다이어트라기보단 색깔이나 맛 같은게 비슷하니까

칭찬 아닌데
칭호로 붙여준 것도 아닌데

기어코 식사 대신 커피로 떼우다니 그러다 위염걸려

건망증이냐

그냥 우유를 2L 해치우는게

어린애가 벌써 치매냐

결국 단백질 쉐이크라는 거구만
탄수화물이 울고 있어요

크리피는
내 크리피는

아니 치매는 늙은 니들이 오는거고 ㅋㅋ
그냥 별거아닌거라 잊어버린거야

단백질만으로도 칼로리는 낼 수 있어

늙었다니 갓스물에게

병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청년치매인 줄 알았네

누가 늙어서 치매가 온다는거야 새꺄 ???

단백질이 효율이 좋냐 탄수화물이 효율이 좋냐

라는 생각을 했지만 빵을 갈아서 마시는 것까지 생각이 미치고 그냥 단백질 쉐이크를 마저 마시라는 말밖에 못 하겠다 야

잔인한 리테한테 녀석이 걸렸군

우유가 들어가니 위염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2L... 나쁘진 않네요.

밥상을 뒤엎을 수준의 짜증을 내게 만든것을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겁니까

별것아닌걸로 뚜껑열리는게 일상이라서.

힘드시겠군요

oO(2L 가 진짜 들어가는건가)
oO(그럴 수 있지)

별것 아닌 걸로 밥상을 엎다니 힙하게 사는데

새꺄? 말하는 꼬라지봐라

효율은 둘 다 똑같지

아니 빈 속에 카페인 붓는 거니까 괜찮지 않은데

그게 일상이라니 힘들겠어

먹을걸 남기면 안되니까요.

수학자 이름을 닉으로 쓰는 이유가 있었군
계산 빨라

우유 2L 를 마신 다음에 카페라떼를 먹어라 병아리

빈 속에 카페인 들어가는 정도로 탈 날 몸이면 진즉 쓰러졌을겁니다.

... 이왕 마시는 우유 흰우유 말고 다른걸로 마셔야겠습니다.

이건 계산 안 해도 알 수 있어

전에 보니까 쓰러진 적 있다던데 너

정보: 진짜 쓰러졌다

씁
요새 까먹는 게 많아서 ㅎ

............
지금은 안쓰러질겁니다. 아마도요....

아마도가 붙은 이상
음 안돼안돼
(검지손가락 좌우 까딱까딱하는 짤)

잿더미도 나이가 들어가나봐

한번 쓰러졌는데 두번이라고 안 쓰러지겠냐
빨리 가서 밥부터 먹어

그렇지만 정말 괜찮습니다. 며칠 전에 푹 잔것도 있고 말이죠.

밥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잠도 중요하지만 잠과 밥은 별개라고요.

매일 밤샘하다 하루 푹 잔다고 나아지는게 아닐텐데

프레이어 ㅎㅇ
맞는 말 하네

둘 다 중요한건 알지만 둘 중 하나 챙기는것도 다행일 정도로 할 게 많으니까요

건강은 안 챙기면 정말로 훅 간단 말이에요. 다들 건강 챙기세요, 건강!

뭐라도 먹고는 있습니다..

배고프다

밥 먹어 ㅇㅇ

싫어

왜 안먹냐

왜죠

왜냐면 먹기싫기때문이다

그럼 계속 배고파해라

싫어

뭘 하고 싶은거야

뭐지 무한한 배고픔의 굴레인가
포도당 주사 각인가

뭐라도 드시는게 좋지 않으시겠습니까

사소한일로 열받는건 귀찮네. 제어할수도없고

좋은 새벽

밤하늘이 밝네-

안녕하세요 아만다
좋은 새벽이야

안녕, 데이브.
좋은 새벽이야.
그쪽도 달이 환하니?

ㄷ ㅏ
ㄹ

데이브!!
오랜만인가? 아닌가?
반가워!!

안녕- 매일 설명하는 것도 귀찮지만..
돌아온 싸이버 퇴마사 디디입니다 다들 반가워~

응
오늘은 하늘이 맑아서
잘 보여요
가을인가보다 정말로

무어씨 안녕하세요
...마약이랑 술 섞어먹은 텍스트 치지 마요

오오올
그 차원 관리자들은 차원 너머로 컨닝도 할 수 있나봐
마약은 틀렸고 술은 맞아 ㅋㅎ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ㅋ

안녕하세요 딛딛씨
오랜만에 뵙네요
...그쪽 시간선이 어떻게 꼬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다가 직업이 갑자기 바뀌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안녕, 클레리.
오늘은 정신 좀 멀쩡하니?

안녕, 그러니까..디디디디?

응, 여기도.
달이 참 밝고 아름답더라.
솔직히 아침하고 새벽 날씨는
벌써 늦가을인가 싶을 정도로 가끔 춥더라.

(여우 가면을 쓴 연회색 머리의 소년 사진. 뒤쪽엔 기왓집으로 구성된 마을이 보인다.)

쨘! 나도 이젠 인간이라고?
아마도 설계자가 세계를 뒤엎었나 그런거 같은데..

저 양반은 대체 언제쯤 금주를 할까...?
약은 안 해서 다행인데 고맙지는 않네요 당연한 거인걸

거기도 달은 예쁘게 떴구나
(사진, 달로 밤하늘에 토끼를 그린 것.)
아침새벽은 응 많이 춥더라구요
옷 잘 챙겨입어야지요!

아니
안 멀쩡한데 ㅎ
유감

가면 까리한데

글쎄다
한 오천년 쯔으으으으음 지나며어어어언

술 정도야 뭐
괜찮...나....?

설계자면
음
으으음....
뭔 일이 있었던 거야

아하하, 사진 귀엽다!
저장해도 돼?
춥긴 추운데 뭐...그렇다고 영향을 받는 건 아니니까.
무엇보다 귀찮은걸.

(뱁새슬픔티콘.......)
다섯달 뒤로 타협보자 우리

...무슨 일이람 그 차원은

괜찮지
ㅎ

4개월 29일째에 죽으란 소린가

응응 저장해도 돼요
귀찮아도 따뜻하게 입으면 뭔가 평온하고 부드럽고 좋으니까...?

몰-라!
아마 내가 종이로 들어갔을 때 봤던 그 작자가 한 짓 같은데..
아무튼 지금은 그냥 놀려고!

뭐
음
약에 비하면 괜찮
긴 한데 그게 기준이 되면 안되잖아

어째서 죽는 거랑 연관이 되는 걸까

아무튼간에...
일단 딛딛씨가 괜찮다면 다행이구요
응
뭐 하고 계신 거에요?

아 맞다
그리고 여긴 인터넷 세계임!
여기 기술력 많이 발전했네

대마가 약이냐
아편정도는 해야 약이지

당연히 연관이 되지

쨘
(갤러리 캡쳐 사진. 어쩐지 한참 옛날에 머물러있는 것같은 사진들이 얼핏 보인다. 아직 불새일 적 사진이라던가...)
으음
으으음
고려는 해볼게

뭐...놀 수 있을 떄 노는 건 좋지
그나저나 종이..도 들어갔었구나 대충 기억났다

대마도 약은 약이지
둘다 약이지 어디서 삥을 치고 그러셔

새로운 공간. 흥미로움. 새로운 관심사.

대마는 약 아니야

뭐하고 있냐고?
축제왔지 뭐하기는

ㅎㅇ요
혹시 유령이니?

새로운 무언가. 인간 아닌 듯. 클레리는 잘생겼으니까 당연히 흥미로움.

?
무슨 일이야 대체

대마는... 약이에요 무어씨
어째서

따뜻한 숄이라거나요
으응
앗 조금 옛날 사진이다 요새는 사진 잘 안찍어요?

안녕하세요 오버시어씨
무엇을 보고 있나요?

유령 아님. 지켜보는 자. 관찰자. 방관자. 영적 요소 존재하지 않음.

잘생김. 관련된 내용은 주관적이라 판단. 적어도 본인만의 의견일 가능성 유력.

아니아니 내 말은
AI냐고

아 말버릇 고쳐야 하는데 ㅠ

너. 너희들. 이곳. 다른 차원. 다른 것들. 다른 존재들. 여러 이야기들. 보고있음.

대마는 약 아니라고오오오오오오

본인은 현실의 존재. AI는 아님.

차원 여행자이시려나
제 차원에 오실 땐 제가 직접 입차원 심사를 맡는답니다

약이에요

아님. 클레리 무어 잘생겼음. 이틀 전 (대충 도덕적 문제 및 심의로 검열)로 증명됨.

아 그럼 사람이구나
알겠음 ㅇㅇ

대마도 약이야
진실에서 눈돌리지 말아줘 클레리....

안녕, 오버시어.
어서와~

음, 담요나 끌어안고 있을까.
?
그게 구별가..?
요새는 아무래도..잘 안찍긴 하지.

니가 뭘 알아
해봤어?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약인지 아닌지 니가 뭘 알아

여행자. 부분적으로 긍정. 본인은 관찰자. 들어가지 않음. 바깥에서 지켜봄.

본인이 증명할 수 없음. 따라서 잘생김에 대한 판단은 보류함. 추후 판단이 조정될 가능성 존재.

루나시. 반가움. 인사.

저건 대체 뭐로 검열된거야...
알고 싶지는 않네...

담요도 좋구
보들보들하니까 응응
뭐라고 할까 전에 갤러리 캡쳐 해줬을 때 본 사진들인 것 같아서?

흐음
1일 1 셀카 숙제는 조금 이상하려나

근데 오버시어란 이름은 어디서 나온 거임?
니 취향이냐?

융통성 0인 새끼

내 호칭. 다른 존재가 붙여줌. 본인의 취향 일정부분 가미. 하지만 전적으로 다른 존재의 의지.

융통성. 베풀어야 할 이유 불필요.

바깥에서
으으음 그렇구나
관찰한 결과 중에 인상 깊었던 건요?

무어씨...
약이야...

잘 생각해봐
우리 차원이 어? 막혀 있어서 못 들어간다거나 하면 우리 차원 이야기를 나로부터 들어야 할 거 아니야
그럼 내 입을 나불대게 하려면 내 호감도를 높여야 하지 않겠어?

아니 니가 해봤냐고
해보기 전엔 인정 안 해 ㅅㄱ

관찰자? 특이한 존재네

안 해봤어도 가끔은 뭔지 알 수 있는 법이야....

그러면 담요나 끌어안고 있지, 뭐.
앗
담요대신 리키가 왔다
그건...좀 그렇지 않을까....

#리키:루나시의 반려동물인 검은 강아지였다가 현재는 힘을 나눠줘서 인간을 ㅍ함한 동물로 변신 가능

(대마초에 대한 위★백과 사진)

약이라고 이생키야

여기 접속하는 무어씨네 차원 다른 분들이 두 분은 더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내가 제일 궁금한건 대마를 왜 약이 아니라고 아득바득 하는걸까 이거지만요

역시 그러려나
으응
숙제는 그러면 없는 걸로 하자
미안해요 응응
리키씨랑 담요 덮고 있는다던가요 응

인상깊음. 잘 모르겠음. 너무 많은 차원을 관찰. 흥미로운 것은 많지만, 그 흥미의 정도는 다 같음.

들어갈 필요 없음. 멀리서 관찰. 입장 불가. 하지만 관찰은 가능.

특이한 존재. 긍정함.

그게 뭔진 몰라도
틀렸어
왜냐?
난 해봐서 아니까

그걸 말하면 어떻게 해
아...
야 그래도 내가 그 둘보단 똑똑해
더 많이 알아

우리 세피라가 관찰 막아놨을 수도 있잖아

그렇다면 다른 차원 관찰. 차원은 무한함. 또한 다양함. 한 곳에만 묶여있을 이유 전무.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대마를 약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니 정치 연습해요...?

뭐라고 할까
눈팅하는 거구나
갑자기 부끄러워지는데요

좋은 새ㅔ벽입니다

종달새씨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에요

잠깐 새벽인데 사람이 몇 명인 거에요

융통성 없는 새끼

생각해봐
내가 대마를 해봤어
아편도 해봤어
아편은 약이고 대마는 약이 아니야
신빙성 있지

부끄러움. 그럴 필요 없음. 본인 그저 관찰함. 평가하지 않음. 그럴 이유도, 자격도 없음.

종달새. 새로운 존재. 환영.

ㅇㅋ 새ㅔ벽

융통성. 불필요. 질문. 그대에게 융통성을 베풀 필요성.

오타 좀 날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원래 여기는 시간에 관계없이 사람이 많았으니까요.

?
또 미안하다고 한다,
쓰읍이야, 쓰읍!
그냥...너도 알잖아, 모습이 확 바뀌어서 그런지
좀, 적응이 안되어서.
그래도 원한다면 해보고.

그나저나 오버시어는 어떤 존재길래 관찰이 가능한거야

해봐서 아는 사람이 글케 말하냐....

안녕, 종달새.
오늘은 좀 잤어? 밥은 챙겼고?

클레리네 차원은 앞으로 10년동안 (검열)하게
재밌을 거니까

알았어 이해해
종달새ㅔ야

아편때문에 내성 생긴 거 같잖아요 이 미친 사람아

아니
그게
어어어어
그래도 좀 부끄러운걸요

아편은 대마 다음에 해봤거든
말이 되는 소리를 해

관리작업 막 끝내고 나온 차입니다. 지금은 재생로에 앉아 있고요.
밥은 안먹었지만 우유 좀 마셨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은 점심시간에 대충 잤고요.

놀리지 마십쇼. 클레리 무어 씨.

나는 오버시어. 떠돌아다님. 관찰함. 지켜봄. 기록함. 저장해둠. 어떤 존재인지, 왜 가능한지 모름. 알려준 존재는 없음. 알아낸 존재는 있음. 허나 알려주지 않음.

타당함. 클레리의 외모 판단, 잘생김으로 수정. 질문. 만족한지.

아니야 응
...아만다가 편할 때 그냥 해요
응응

다른 분들은 그렇다 치고...
종달새씨는 직원이잖아요

알았어 안 놀릴게
맹세ㅐ하고 안 놀릴게

그으래 만족한다
엎드려 절받기 달달하다~~~

아편 한 다음에 대마 했어요 안 했어요

클레ㅐ리 무어

예, 관리직입니다만..
그게 지금 시간이랑 상관이 있는 겁니까..?

글자 크기. 축소됨. 질문. 작아진 이유.

우유. 관찰기록을 기반으로 분석. 식사를 대체할 수 없음. 질문. 종달새에게. 어째서 비효율적인 에너지 수급을 하는지.

회사원들은 그래도 1시에는 집에 도착한다고 생각해...

확인. 클레리 무어의 차원, 레벨란테. 관찰 대상. 목록 등재.

전혀 믿음이 안 가게 말하시는군요. 클레ㅐ리 무어 씨

했는데 ㅎ
데ㅐ이브 에ㅐ트와일러
니가 나보다 놀릴 건수가 더 많아 자식아

차원을 지켜본다고? 진짜?
그럼 이쪽은 어떤데?

제국 이름까지 바로 아네~~~~ 똑똑하네~ 엎드려절하기 씨~~~~

칭찬 고마워
종달새ㅔ

뭐라고 할까 제가 이야기꾼인 건 맞지만 제 이야기를 공개할 그 음 네
뭔가 뭔가 응

것보다 우유요
샌드위치 드릴까요?

아니 저
약 쎈 거 해봤다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우유...는 밥이 아니잖아
뭐라도 좀 보내줘?

으음..어떤 존재인지는 본인도 모르는 거구나.

으음
아니 그렇게 막 사실 엄청 불편하다기보다
...그으 지금까지 셀카도 잘 안 찍어봤고.....
까짓거 해보지 뭐.
이삼일에 한 번일지도 모르겠지만..?

식사를 할 시간에 일을 조금이라도 더 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입맛이 없어서 뭘 먹고 싶지도 않고요.

저희 회사를 일반적인 회사랑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이름이 이렇게 되는구나

그래서 대마가 약이... 아닌 이유가 아편 때문이에요?
이건 뭐 보드카를 마시고 맥주는 물이다라고 하는 거랑 같잖아

???씨 안녕하세요

좀 많이 마셨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분 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한 손밖에 못 쓰는 상태라 주셔도 먹기 불편한 것도 있으니까요.

칭찬 아닙니다. 클ㄹㅔㅐ리 무어 씨.

안녕.. 그래..
..하하.. 이걸 뭐라고 해야할까?

???
???

그런 논리지
아주 논리적이야
합당해

아니야 칭찬이야
칭찬이라고 해!

???의 세계. 관찰단계 낮음. 정보 부족. 파악 어려움. 허나, 자칭 평범한 세계.

정정 요구. 본인의 호칭. 관찰자, 오버시어, 방관자, 지켜보는 자, 와쳐 등등. 방금 사용된 호칭 거부.

데이브. 판단. 부끄러움을 잘 탐. 판단 기록.

모름. 질문. 그대가 정의하기에 본인은 어떤 존재인지.

식사는 생존과 직결. 일은 그렇지 않음. 판단. 비효율적.

솔직히 말해서 다시 돌아갈 기운도 이젠 없는 걸..

저한테 안 보내셔도 되구...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거울 언제 한 번씩 보라구 했잖아요 응응
연장선이라고 생각할까...!

적어도 그 점은 보편적임에 조금이라도 발 맞춰줬으면 좋겠는걸요 회사 시스템이...
회사가 나빴다는 건 알지만
응
내일 아침은 드실 거죠?
다 챙겨드시면 고양이 말랑말랑 인형 드릭 싶은데

뭐야, 알아보네?
난 모를 줄 알았는 걸.

'이거'
지시대명사지요
그으으으으러어어ㅓ어니이이까아아
'이거'가 지칭하는 말을 정확히 명시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 의사소통이 아안된다아아 이 말이야아아

지켜볼 수 있음. 단시간 내라도 일부분은 알 수 있음. 허나 완벽하지 않음. 완벽은 도달할 수 없음.

하지만 단순한 풀과 비교하면 분명히 향정신적인 효력이 있으므로
마약이 맞습니다

???씨는 여기에 한 번 접속하셨던 분이실까

알았어 엎오드버려 절시받어기 씨

아니?
여긴 지켜보기만 했어.

내 차원의 존재들을 통해서 말이지.

난 너랑 비슷한 존잴꺼야, 데이브 에트와일러.

그런 논리라면 로즈마리도 마약이다
왜냐?
로즈마리 티는 우리를 안정시켜주니까
논 리 적

정정. 호칭의 혼합. 인식 난이도 증가. 정정 재요청.

좋은 새벽입니다. ???씨.

칭찬 아닙니다. 클레리 씨

식사나 수면 같은것보단 일이 더 중요하니까요.

엎드려 절받기오버시어 씨
까탈스럽기는

이해할 수 없음. 식사나 수면을 통해 컨디션 회복. 컨디션은 능률과 직결. 컨디션이 상승할수록 일의 효율 증가. 컨디션 무시 및 노동시간에만 집중은 효율적이지 않음.

어어
어쩌다가 또 손이
하긴, 거기 회사가 좀...나중에라도 먹을 순 없..으려나

???는 또 누구려나

그러면 음
갤러리 캡쳐로 인증...??
응응, 무슨 말인줄은 알겠어.
어, 음, 어쨌거나 노력은 해볼게...

타협. 클레리의 호칭, 만족. 이후에도 호칭 유지 요청.

저희 회사는 원래 이런 곳이니까요.

고양이.. 말랑말랑.....
..... 그런걸로 절 유혹할수 있으시다고 생각하십니까?

알았어
엎드려 절받기 씨

유혹당하는 편 아니었어?

로즈마리는 합법 유통이 허가된 반면
대마초는 불법으로 취급될 정도로 위험도가 높다구요
...로즈마리 중독이라니 듣도보도 못 했어

세피라구나
안녕하세요

오버시어씨가 이미 할 말을 다 하셨네...!

납득 불가. 회사는 이윤 추구. 허나 그 방식은 비효율적. 비효율적인 방식을 취하면 이윤은 감소. 이해 불가.

호칭 정정 재요청. 클레리 무어.

Dddd가 사는 세계, 즉 내 세계의 설계자.. 였지.
지금은 그냥 바라보고 있을 뿐이지만.

언젠간 개입을 해야하는데.. 마땅치가 않네.

응
아니 이건 정말로 으으음 숙제가 아니라...
그냥 당부? 라고 할까요 아만다
응...

(사진, 치즈말랑고양이인형이다!)
고양이 인형 :D

개입. 질문. 개입의 필요성.

개입
하지 마요
무슨 짓을 하려고

필요성?
충분한 개입이 없으면 그건 방치된 차원일 뿐이야
적당한 개입이 원할하게 차원을 돌아가게 해주지

천재지변으로 개입하는게 뭐가 문제라고

방치한 이유를 들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적당한 개입을 알고 있다면 적당히 알아서 하겠지...

?
헐
그러니까 지금 딛딛이랑 세피라 둘 다 여기있는
어음음

으응....알았어, 당부.
그러면...음, 좀 더 익숙해지면,
그래도 거울도 좀 봐보고 할게.

아니 천재지변은 굉장히 잘못된 방향인데요

피조물들 영리. 대부분의 차원. 그들 스스로 차원을 관리. 지나친 개입, 자유의지 파괴. 차원의 쇠락. 비슷한 사례 다수 관찰. 판단. 당위성 있는 이유가 아니면 개입 불필요.

응
노력하려고 해 줘서 고마워 아만다

관리자 입장으로 본다면 지금 방식이 굉장히 효율적이라 제가 지금 이러고 있는 거겠지요..
애초에 도구 취급당하고 있는 것도 한 몫 하겠지만요.

유혹당하지 않습니다..
....... 귀엽긴 한데요.. 으음..

...납득 불가. 허나 존중 가능. 그 존재, 관리자의 의견 존중.
질문. 어째서 도구 취급을 당하는지.

하루 세 끼니 다 챙겨먹으면...
말랑말랑 인형이 종달새씨 곁으로 가는데...

이유.. 이유..
내 세계의 누군가가 날 알고 있잖아
그게 잘못되면 클리파로 발전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관심이 꺼질때 쯤에 올려고 했는데.. 하

뭐가?
가뭄으로 비쩍 마르는 걸 내가 못 보니까 그렇지

관리작업 하다 손을 다친 것 뿐입니다. 생명에 지장은 없으니 괜찮습니다.

퇴근할 수 있다면, 컵라면이라도 하나 사들고 갈까 싶습니다..

그냥.. 난..
두번이나 세계를 망가트리고 다시 만들었으니까
내 자식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었지

나도 이젠 모르겠어
그냥 피조물에게 먹혀서 사라질까

...아니 앞 뒤 설명을 좀 하던가요

누군가가 알고 있어서 클리파로
...부정할 수는 없지만 방치한 죄라고 생각하는데

:D!
치즈고양이찹쌀떡이 꼬리를 흔들고 있을거야 달새씨

존재 ???에게 제시. 차원 재창조. 기존 차원에 대한 관심 및 개입 철회. 새로운 차원에서 이야기 재작성 제안.

...매번 노력하겠다고밖에 못해서 미안.

?
보통 개같이 굴리지 않는 이상
세피라의 존재를 안다고 해서
클리파가 될 가능성이 높나

그냥 자격 없는 세피라라고 생각해줄래

그러니까 음
명확하게 자신이 불행한 이유를 탓할 존재가 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괜찮아요
시간은 많으니까
시간은 정말로 많으니까...

? 그거야 관리자에게 저희 관리직들은 환상체에게서 에너지를 뽑아내기 위한 도구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니까요. 의문을 가질 것조차 없지 않습니까??

으으음.....
음....
으음.........

재질문. 그렇다면 어째서 존재, 종달새는 본인에 대한 도구 취급에 만족하는지.

으으으으으음........
치즈 말랑 고양이....

가정을 조금 해봅시다

당신이 딛딛씨를 종이로 옮겨가거나 등의 행위를 한 자라면
순전히 당신을 알아차리게 하는 데엔 당신의 의도가 컸어요

만약에 아니라면
...유감스럽지만서도 여기서 정보를 얻고 추측했을 것 같기도 하니까...
다른 차원의 세피라로서 미안함을 전할게

별개로
제대로 책임을 지고 싶다면 제대로 책임을 지세요

그냥 내 이야기를 감당을 못하는 거 같아
앞의 변명들도 그냥 무시해줄래?

열심히 만들었고 그 이야기에 내가 많이 개입을 하면 더 나은 이야기가 될 줄 알았지
하지만 다 틀렸더라

설계자라는 것도 전부 필요없는 이름인걸
나보단 인터넷의 관리자들이 더 잘하는 거 같기도 하고

작가가 더 이상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의지가 사라졌다고 보면 되겠네
펜을 더 이상 잡고 싶지가 않아

(치즈말랑고양이를 살짝 콕 하는 영상, 이후 천천히 말-랑하게 다시 원상복귀된다.)
치즈말랑고양이는... 달새씨를 기다리고 있을거야

도구 취급을 거부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는건 아니니까요.

머리에 처분탄이나 안 박히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개입해서 망가진 부분은 적어도 책임지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데

앞의 이야기들이 진실일지 아닐지는 너희들에게 맞길게
하지만 걜 종이로 옮긴건 내가 한 짓이 아닌걸

...확인. 납득 가능.

본 존재, 다른 차원으로 이동함. 작별.

절제등급 ex가 무색해지는군요..

하루면 됩니까?

안녕히 가세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람 딛딛씨한테는...

네에
하루요!
(뱁새반짝반짝티콘!!)

관음증 변태 갔냐?

파크씨 안녕하세요
네에 갔답니다

휴우우우
데이브 씨 안녕-

그래
전부 책임져야겠지
적어도 고장이 난 부분이랑 망가진 도시는 고쳐야겠지

얼마가 지나든 간에 내 창조물들이 이 결정을 좋아했으면 좋겠는데

하루라면 못 할 것도 없겠죠.
..... 준다는 약속 꼭 지키셔야 합니다.

들어가십쇼.

저 ???는 누구야 처음보는데

모든 창조물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 정도는 알잖아요
망친 만큼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수밖에

생각해보니 일요일이네
새벽에 안 자고 뭐 하고 있었어요 파크씨

좋은 새벽입니다. 파크 씨

(치즈말랑고양이인형이 끄덕하는 영상!!)
네에!
그러니까 종달새씨도 꼬박꼬박 챙겨드세요!

주말이니 안 자고 놀고있지 데비 씨

피피누님 안녕~

주말 새벽은 그럴 수 있지만 건강 챙기라고 잔소리 할래요

저 분은 음
딛딛씨네 세피라에요

약속은 지켜야 하는거니.. 네. 잘 챙겨 먹겠습니다.

잔소리하면 귀 막을 거야
(귀를 향히 짧은 손을 버둥거리는 햄스터)

(사진, 하늘 위에 놓여진 공중도시, 버려진 채로 방치되어 있지만 어쩐지 모르게 잘 관리된 듯이 반짝거린다.)

다 고치고 난 다음엔.. 난 다시 지켜보기만 하면 될려나..

(햄스터 쓰담하려는 뱁새 낙서!)
귀 막지 말구요
알았어요 알았어
오늘은 주말이니까

(뱁새빵끗티콘!)
얘보다 큰 애는 이제 일주일 해야겠네요
아니면 잠 8시간 자기

너무 늦게까지 안자면 건강에 안좋습니다.

(뱁새를 핥짝이는 햄스터)
히히 허락받았다

그 말 피피누님께 그대로 돌려줘도 돼?

응
지켜봐
지켜봐요

처음부터 큰 거 주면 안되.... 겠지요..
8시간 자는건 누구 끌어안고있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무리입니다.

저는 일이 있어서 못 자는 거지만, 파크 씨는 아니잖습니까.

나도 사실 일이 있어서 못 자는 거야!
행동력을 뺀다는 중대한 일이!

저기, 늦은 밤에 미안하지만..
아직 계시나요?

그러면 일주일이면 커다랗고 말랑한 친구!
(뱁새빵긋티콘!)
내일 이 시간에 치즈말랑고양이인형 보내드릴게요 응응

종달새씨의 빠른 퇴근을 바랄래...

웨닉
하이

베니히씨 안녕하세요
네 있답니다
이 톡방은 밤에 하루 일과를 마쳤을 무렵에 좀 더 시끌벅적한 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이 톡방은 혼세하니까 음
응

아무튼 있답니다

oO(파크씨한테서 행동력 주사위를 압수해야겠네)

아, 계시는구나.
그게요, 적어도 저희 도시가 조금이나마 평화로워진거 같아서.. 그냥 그래서.. 뭔가 기뻐서 왔어요..!

그거 게임이야기 아닙니까. 파크 씨.

1주일은 무리같긴 하지만.. 일을 하면서 먹어야 하려나요.. 퇴근은 3시 반쯤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초면이신분이 많군요. 좋은 새벽입니다.

행동력은 주사위가 아니라 던전 도는데 필요한 게이지지롱

호오
다행이네 그거!

자세한 건 넘기자구 피피누님-
어쨌거나 나도 확실하게 일을 하고 있다는 거니까?

이게 참 신기한게요, 갑자기 도시의 높으신 분들이 일을 시작했고요, 또.. 범죄자들이 점점 줄고 있데요. 누군가가 하지 말라고 시킨 것 마냥..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일이 준 거에 전 만족하고 있어요.

뭐,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요.
잘린곳도 붙었으니 슬 다음 관리작업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와 그거 정말 작위적인 변화인걸
그래도 좋은 일이니까 상관없나

그렇구나
다행이에요
축하해요 베니히씨
혹시 성인이시려나

즉슨 게임하고 있다는 거구나...
눈 버려요 정말

솔직히 종달새씨 건강이 많이 걱정되니까요
이렇게라도 안 하면 그러니까... 응 또 쓰러지실 것 같고
이렇게 하면 종달새씨가 그래도 챙겨드시려고 할 테니까
그리고 챙겨드시는 데에 좀 익숙해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다음 관리작업! 누구 관리 들어가?

내 눈 버리면- 마법으로 고치면 되지-

어휴 마법만능주의에 빠지지도 말라구요
몸 아껴요

갑자기 일어나서 모두가 당황하곤 있지만
점차 만족하고 있어요, 네에..
적어도 모두가 평화를 되찾는 게 저희의 목표니까요

그래도, 그래도 괜찮아요. 전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능력이 되면 써야하는게 마법이지!

그러다가 또 다친다
!

다행이네요 베니히씨
축하주로 샴페인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절 걱정할 건 없습니다. 아주 솔직하게 무리하는게 아니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쓰러져 죽을 수준으로 제 몸을 혹사하는건 아니니까요.
... 일주일 내내 3끼는 무리지만, 3일 정도는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절망의 기사 작업입니다. 무난하군요.

내가 다칠 일은 없을걸-

절기라...절기...
...가호 받게?

그러면
응
3일로 하면... 큰 친구도!
(뱁새빵끗티콘!)
아니 그리고 쓰러져 죽을 수준은 아니더라도 쓰러지는 수준에서 이미 경각심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제 3자지만

다칠 일이 없으면 다행이지만요
응

껴안고 잘 수준의 크기를 바란다면 욕심일까요..?
.... 만약 정말로 쓰러져 죽는다고해도 상관은 없을 겁니다. 이유를 상세하게 말하지는 못하지만요.

가호는 이미 다른 직원이 받았고, 그냥 관리작업 하는 겁니다.

아니 죽지마요
껴안고 잘 수준의 크기... 에 말랑하고 따뜻하고 잘 데워지는 핫팩도 드릴까요?

저도 죽는거 싫으니 안죽을겁니다.

으음 으으음...
네!

좋습니다
그러면 내일 이 시간에는 말랑말랑 치즈고양이 인형 작은 친구고
3일 뒤에는 말랑말랑 큰 친구에요 핫팩친구랑 같이

전 성인이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갑자기 신이라는 개념이 다시 생겨났단 뉴스가 보이는데
이건 뭘 의미하려나요..?

달력에 표시까지 해둘겁니다.

...일단 오늘부터 뭐라도 먹던가 해야겠군요

오늘은 많이 늦어버렸구나. 시트리씨가 왔단다.

[차원 택배-축하의 의미인지 화려한 리본이 달린 샴페인 한 병-베니히]

글쎄요
뭐가 되었던간에 좋은 현상이길 바랄게요

지금 뭔가를 챙겨드실 걸음이 안 되면 뭔가를 보내드릴 수 있답니다!

내일 3주년 파티가 있으니까 샴페인은 그때 들고 가볼까요.. (방긋!)

좋은 새벽입니다. 시트리 씨.

아뇨.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빵이라도 하나 물고 작업하러 가면 되겠지요.

빵 두 조각 드세요
!!
샌드위치처럼
!!

시트리씨 안녕하세요

일단 일이 남았으니 마저 하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새벽 보내세요

잘가 데이브

잘 들어가렴. 후후.

들어가십쇼.
저도 마저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종달새쨩도 잘 가렴.

?
시트리 언제 와 있었어?
몰랐는데 그 새 와 있네

조금 전에 막 왔지. 보고 싶었단다. 디디쨩♡

(엑)
근데 시트리는 어째서 데이트를 그렇게 좋아하는 거야?
사랑을 먹는 악마 그런것도 아니고 참..

어떻게 알았니. 시트리씨는 사랑을 먹고 사는데.

어
에
에?!

놀랐니?

암도 읎나?

있음 있는기고 읎음 읎는기지 희미하게 있는 건 뭐여 ㅋㅋㅋ ㅋㅋㅋ
흑백이 친구 안녕이여~ 뭐 하고 있었나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슈뢰딩거'니까!
음!

이것들 지금 뭔 소릴 하는겨 ㅋㅋㅋ ㅋㅋㅋ
마블이 친구 안녕이여~ 니는 뭐하고 있었나

저요?
방금까지 사냥하고 있다가 지금은 휴식중이에요.

사냥? 고거라 캤었나 그 에일리언 비스무리한 거
완전히 싸그리 싹 다 읎애고 쉬는겨? 위험할까봐 걱정되는구만

네. 비스트.
걱정마세요. 저는 강하니까요.
팔이 잘려도 도로 붙을 정도로 강하니까요. 애초에 잘릴만큼 핀치에 몰리는 일도 드물고.

팔이 짤리고 붙어도 멀쩡한기 인간이라는 데서 차원차가 여실히 느껴지긴 하지만서도
아인가... 요즘은 여도 그 정돈 가능할랑가
을맨치 강한디? 막 건물 뽑아다가 휘두를 수도 있나

이론상으론 가능할거에요. 아마.
통째로는 좀 그렇고 몇조각내서?
도시에서 그랬다간 사회질서를 흐트러뜨린 혐의로 우주에 던져질거같지만.
다음에 비스트 민가 발견하면 해볼까요?

거 건물 쫌 뿌섰다고 우주로 떤져지나 문답무용으로 디지란 거 아녀
고 놈들에게 민가도 있는겨? 그... 동굴같은기 아이라 건물로?

던져지지 않을까요?
앗. 이 정도로는 안 던져지나. 역시 해볼까.
그렇지만 역시 도시에서 난동을 부리긴 좀 그러니까.

민가.... 본 적은 없지만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비스트중에서는 인간이었다가 변이하는 케이스도 있으니까.
아니면 우연히 건물 짓는데에만 재능있는 비스트가 있을수도 있고.
비버처럼.

그려그려 호기심으로 갖다가 딴 사람들에게 민폐끼침 안디야. 것보다 그러다 뒤질 수도 있잖여 이 친구야 ㅋㅋㅋ ㅋㅋㅋ
인간이었다... 변하면은 그럼 이성같은 것도 남아있고 그런겨?
비버 친구는 구여울 것 같아가꼬 쪼까 보고싶긴 헌디

이성이 남아있는 정도는 각기 다르지만요. 제가 변이체가 아니라 모르겠네요.
일단 변이 전엔 평범한 꼬맹이였는데 변이 후 사냥꾼을 사냥해서 그 시체로(끔찍한묘사라 검열되었습니다)하는 미치광이가 된 경우는 본 적 있어요.
아. 다음에 비버 닮은 비스트 발견하면 죽이기 전에 사진찍어드릴까요?

(시골냥이티콘)
(다람쥐-밍기적)

(땅바닥에 비버 그린 것 사진!)

점심!

윤송씨의 오늘 점심은 비버로군요.

비버는 강한 앞니와 선천적인 건축 센스를 가지고 있죠
자칫 잘못하면 피가 날 수도 있고 나무에 깔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점심이죠
(땅바닥에 거대다람쥐가 비버 깨물하는 낙서!)
(베어그릴스 짤)

그리고 그 거대다람쥐를 내가 먹는...
그것이... 먹이사슬.

으아아악
동네 사람들 여기 마블이 다람쥐 먹어요!!@@!!@@!

다람쥐는 살도 별로 없어서~ 정 먹을 거 없다싶을 때 빼고는 추천 안 해~

살 문제였어
살 문제였어
것보다 먹어봤었어
세상에 살려주세요 세상에 동네 사람들ㄹ!!@@!!@!

아니지 내가 다람쥐가 아니면 되는거잖아

윤송은... 다람쥐가 아닙니다
오늘부터 고양이에요
(시골냥이티콘)

나무 껍질보다야 나으니까~? 먹을 건 없더라, 냐하하~

그렇다고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면 쓰나, 다람쥐 친구~ 사람은 안 먹으니까~ 걱정말라구~

아, 고양이 맛있죠.
요즘은 위생적으로 조금 그래서 안먹지만

으앙 여기 사람들 무서워요ㅠㅠㅜㅠㅜ
아니 근ㄷㅔ 진짜 다람쥐 아닌데 다람쥐 임티를 자주 쓸 뿐인데

oO(먹어 본 거로 술게임 만들어도 될 것 같잖아요)

아무래도 설치류보단 고양이가 더 맛있긴 합니다.

그리고 다들 좋은 점심입니다

무서워
무서워

안ㄴ뇽하세용

그렇긴 하지~ 언제 한번 잘못 먹어서 트러블 생긴 후로는 안 먹지만~?
좋은 점심, darl~

oO(트러블이용)
잘... 조리된 고기를 먹자........

생 것도 못먹을건 없습니다만..

아무튼 좋은 오후입니다. 시간이 빨리 가네요

한 시간 전 온 친구긴 하지만서도 좋은 오후여~
... 생 거를 먹는 걸 태클걸어야 할지 고양이를 먹는 걸 태클걸어야 할지를 몰겄구마잉

둘 다 걸면 해결된다 황구여

저녁이구만

지금은 안 먹습니다..
주면 먹겠지만서도, 고양이는 먹기 싫어요. 고양이니까요

예, 저녁이네요

그런 방법이
니 천재여?
좋은 저녁 줄여서 존저여~ 뭐 묵었나

oO(고양이 덕후)
ㅎㅇ
그래도 고양이는 귀여우니까
(사진, 어딘가의 길냥길냥 냥글냥글이)

묵기 싫은디 주면 묵겠단겨? ㅋㅋㅋ 싫음 기양 밥상 읖어부러도 디야
맞어 내도 누가 내더러 개고기 묵으라 카믄 뺨 때릴 것 같긴 혀

아우 저 구여운 놈
깨물어주고 싶구만

(멋진 포즈!)
잿더미 고기라... 죽으라는 거니 체포해야지

냥글냥글
골목 삐죽 나오면 이런 애들 많어

잿더미 고기라니 그른 게 세상에 존재할 수 있긴 혀?
일부러 만들어준 정성 봐서라도 묵어줘라 야
골목에 멍무이는 읎나 멍무이

살아 움직이는 고양이는 고양이지만.. 고기로 만들어 놓는다면 음식 아니겠습니까?
고양이 많은 곳에 산다니 부럽습니다..

이 톡방에선... 아무튼 존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느낌이

잠깐 그럼 체포도 못 하잖
(잿더미 파스스 짤)

댕댕?
길목엔 없고 야산엔 있을 듯 ㅇㅇ 애들이 산과 들로 가서 산개 들개가 됨
산으로 가라 황구

뭐라 반박을 하고 싶은디 상당히 그럴듯한 이야기... 큭 설득당함 안 되는디

뭐야 그
좋은 고양이는 살아있는 고양이다 같은
아니 맞는말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긴 고양이 없냐

여어
이미 난 반박하지 못 했다고

딱히 틀린 말도 아니잖습니까?
고양이.. 고양이 없는 차원은 곧 지옥 아니겠습니까. 저희 회사에는 고양이 없지만요. 뒷골목에는 꽤나 보이긴 했습니다.

고양이는 천사다
고양이교의 탄생이었다

거기도 골목골목 있구만 냥글하게

고양이는 날개없는 천사죠.
고양이만큼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생물은 없을겁니다.

예, 키우진 못했지만요.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때문에 껴안고 쓰다듬는것도 못해봤고요..

당신을 고양이교 교주로 임명합니다
(대충 병아리에 교주 옷 입힌 낙서)

털 알러지 있는 사람이랑 같이 일 했던 거냐
뭐 개인행동 할 때라던가 그럴 때는

여어 반박 못한 동지
인제 천재 칭호 반납해야 하지 않겄어?

아이면 뭐 털 읎는 고양이도 있다든디 그런 친구는 어뗘?

병아리 낙서에 고양이 귀하고 꼬리도 달아주십쇼. 병아리를 떠난 무언가가 될 것 같긴 하지만요.

같은 해결사 일 하던 선배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유난히 심했습니다..
개인 의뢰 마치고 돌아올때 장모종 삼색냥이가 앵겨들길래 한번 쓰다듬어줬을 뿐인데, 귀신같이 재채기를 하더군요..

대신 였던 것이 되었다

스핑크스였나
털 알러지는 털 때문인가 동물의 다른 뭔가때문인가

뭐야 그 혼종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병아리 교주에 고양이 귀랑 꼬리도 달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듬어주고 왔는데 재채기라니
허어어 엄두도 못 냈겠는데

털 없는 고양이는 싫습니다
자고로 고양이는 털이 보송하고 말랑하고 따땃하고 액체처럼 몰캉하고 귀여운 야옹 소리를 내면서 고양이 특유의 도도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강아지처럼 앵겨드는 고양이가 싫다는 건 어닙니다.

뭐에요 저게, 저 그냥 교주 옷 입은 병아리 하겠습니다.

그렇죠. 사회적 거리두기 당했습니다. 반경 2m안으로 들어오지 말라더군요...

아, 알레르기니 주변 반응이니를 떠나서 제가 싫은 겁니다.

뭐야 부탁한 건 그쪽이여 ㅋㅋㅋㅋㅋ
스핑크스 고양이 기르는 사람 운다
물론 그게 나는 아님

달새... 미움을 샀나

3일 정도 뒤에야 다가와도 괜찮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항상 진지하던 선배가 기침하면서 눈물콧물 질질 흘리는 얼굴로 꺼지라고 하는건 좀 웃겼지만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볼만 했겠는데 그건
별개로 증상 심했구만 그 양반
고양이털이 남아있었나 돌돌이 썼음?

아뇨. 안썼습니다.
괜찮을 줄 알았으니까요.. 털 많이 뿜지도 않았고 말입니다.

돌돌이는... 그 뭐냐 해결사 사무소? 거기 필수품이 돼야 했겠구만

것보다 털뿜인가
고양이는 울음소리 대신 털뿜을 통해 자신을 알린다 아무튼 맞음

지정복이 검정계열인데 흰 털 대놓고 달고 온 제 잘못도 있긴 했지만요.
한번 혼나곤 잘 안만졌습니다. 눈으로만 열심히 구경했어요.

털이 고양이의 존재감 같은 소리 하시는군요. ... 딱히 틀린 말도 아닌 것 같지만요

아니 ㅋㅋㅋㅋㅋㅋ
회색 옷이 될 것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정복도 있는 건가 깐깐하구만 새삼
혼난 이상 사진밖에는 답이 없다

고양이 털 모으면 고양이 하나 더 만들 수 있을 걸
ㄹㅇ
농담 아니고
고양이 털로 고양이 인형도 만들 수 있을텐데

격식을 차려놓으면 그럴듯해 보이잖습니까. 전문가라는 티도 나고 말이죠.

앗..
그거 가지고 싶네요. 고양이 털 고양이

몸 쓰는 일 하는데 격식은
뭐 그럴 수 있지 ㅇㅇ 경호원들도 정장 입으니까

고양이교 교주님
첫 성유물은... 고양이 털 고양이겠군요

라고 해도 내 손에는 없음이다

재료만 모아오면 맹글어줄 순 있는디!
근디 괭이털이 읎어가꼬

해결사 일 하면서 몸 드러내고 있거나 거죽떼기 같은거 입은 녀석들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는 대부분 신체 자체에 시술을 덕지덕지 발라 놓은 경우입니다. 지정복에 시술까지 둘 다 한 경우도 많지만요.

없어요?
왜죠... 그쪽 차원에는 고양이도 있을 것 아닙니까..

저희도 고양이 털은 없습니다..

힝... 야옹이털 야옹이...

달새 니 힝이란 말도 할 수 있는 친구였나
디게
딥따
충격이여

뭐
털 줘?
나 돌돌이 하면 나올 것 같은데
기다려라 뒷골목의 고양이들 만지고 온다

뭐라고 할까 전술 어쩌구라던가 방탄복 저쩌구라던가 방검복이나
...옷에다가 수술할 생각을 하다니 범상치 않다

아니 왜죠가 왴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인형은... 그런 건 양털로 보통 만든다 카더라

황구가 충격먹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땐 캡쳐 기능을 활용하자

지금은 말고 한 일주일 뒤에 줘
뭐... 털 모으는 걸 핑계로 괭이들 만지러 간담야 모르는 척 해주겠지만서도

캡쳐? 거 어케 하는디
오늘을 종달새힝 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단 말여

저는 히잉거리면 안되는 거였습니까...?

음.. 옷에다가 수술을 한게 아니라. 저희쪽 옷은 좋은 천으로 만든 거라면 어지간한 총알류도 팅겨낼 수 있습니다. 굳이 옷 아니더라도 무기로 튕겨낼 수 있긴 하지만요.
자세히 설명하기엔 뭣하니.. 차원 차이라고 이해하는게 더 편할겁니다.

하지만 양털로 만든건 고양이털로 만든 고양이 인형이 아니라 양털로 만든 고양이 인형 아닙니까. 재료 자체부터가 틀려먹었다고요

앟

아니아니 안 된단기 아녀
거 뭐시랄까
니 내가 정색하고 표준말로 존댓말하는 거 보면 기분 괴상하지 않겄나. 그른겨.
것보다 양털에 대한 적대감이 왜 그리 강혀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앟친구 안녕이여~

(양털로 만들다 만

고먐

사진)

앟

앗

의사양반이 앟을 할 줄 알다니 신선한 충격

일주일 뒤면 대충 까먹을게 ㅇㅇ
하지만 고양이는 계속 쓰담하러 갈 것이다

뭐냐... 폰마다 방법이 달랐던 거 같은데 검색 해 봐

?
뭐하는 차원이야
라고 하기에는 차원 차이가 오늘도 한 건 했다

철학적이야 고양이교 교주님

으음.. 그렇습니까? 남의 말투에 관해선 별 생각 안하고 있으니까요. 텍스트로 상대 기분 알 수 있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고양이 털'
이라는게 중요합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알렉세이 씨.

앗

의사양반
쇼크 상태에 빠지지 말고 침착하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어

아니 그 정도는 아니야 잿더미양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쓱타드 짤)

괜찮여 달새 친구가 대충 기억하고 있겄지
폰마다 거 또 방법이 다른겨? 어유 구찮여 안 할려

하기사 니 쓴 글만 읽음 디게 차분해보이는디 실상은 고양이에 흥분하고 있는 듯 허니 말여
고라믄 딴 걸로 맹글었는디 고양이랑 완전 똑디 닮은 놈이 있음 어칼겨?

어쨌거나 의사양반 ㅎㅇ

저 고양이 인형은... 경매에 붙이도록 하자
의사의 눈물이 맺힌 어쩌구

그래도 양털로 만든 고양이 인형이 싫다곤 안했습니다? 고양이 인형은 고양이 인형이니까요.

애초에 저희 차원에서 해결사들이 입는 옷의 재료가 되는 천들은 재단사가 만드는 것이니까요. 재단사가 천을 짜낼때 쓰는 실의 재료는 굳이 말 할 것 없겠고 말입니다.

매정히 거절당한 의사의 눈물이 담긴 미완성 양털 고양이 인형
잘 어케 해보면은 비싸게 팔 수 있을거!

젠장(젠장)
돌돌이... 우리 힘내자

예를 들어 차원 바깥의 인가닝 이해하면 안 되는 금속과 어쩌구로 만든 저쩌구같은

? 실 재료가 뭐길래?

하지만 고양이 털로 만든 고양이 인형은 만들기 힘들다고
서로 붙어있질 않아

분명 재료 단계서부터 글러먹었단 말을 들은 것 같은디
기분 탓이었나

뭐지 그 알면 안 되는 재료는

알고 싶지 않아졌다
왠지 다이스 굴려야 할 것 같은 재료구만

양 운다

돌돌이는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는.. 재료 단계에서부터 글러먹었어

왜 있잖아 그 청소할 때 끈끈이 있고 돌돌돌 돌아가는 그거
먼지 잡아내기 편한 그거
양면테이프 회사랑 협약 맺은 것 같은 접착력을 가진 그거

알렉이 니가 양털로 맹근 고양이였나???

고양이교 교주님
문호 개방을 하셨군요

와중에 손수 만든 거
였으니까 그런 반응이였겠구만

돌돌 뭉쳐있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만. 고양이 털은 부드러우니까요.

과거 특이점 중, 인간을 재료로 능력을 가진 실을 만들어낼수 있는 특이점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꺾인 날개가 되어 특허가 풀렸지만요. 이 특이점을 가지고 실을 자아내 천을 짜는 자들이 재단사입니다.

아..
그 한 바퀴 돌아가면 쓸모없어지는 그거

아뇨 뚱인데요

인간을 재료로
흠
확실히 몰랐던 게 더 나았던 것 같네

뭐, 저희 차원은 글러먹었으니까요.

아무튼, 늦은 저녁 좀 먹고 오겠습니다.

뜯어서 쓰면 되는 종류 있지 않나
뭐지 상상한 게 다른가

의사양반
패트릭이였구나

뭘 재료로 뭘 만들어?

아뇨 뚱이라니까요

일단 ㅂㅂ

저녁 먹고 들어서 다행인지 뭔지

왤케 인간을 가지고 뭔갈 맹글라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가만히 있는 인간 괴롭히는기 글케 재밌나?

달새 친구 댕기와라~

의사양반
별가사리였구나

저녁 잘 먹고 와

해양생물이었군......

가만히 있는 사람 머리카락 가지고 매듭 묶는 건 해봤지만

인간 가지고 뭘 하는 거야 새삼

(둥실둥실 떠 있는 검은 별가사리*포켓몬* 사진..... 별가사리 이로치가 검은색이었던가? 알게뭐람)

배틀하자

해양생태학군의관이라니

뭐
라고
어서 피카츄를 데려오도록 해

혼종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전기에 2배란 말이야

불가사리가 쬐까... 뭐시기... 금속질인디

무려 육지와 해양을 다 다루는 군의관이다

혹시 조류학은 생각이 없으신지

(피카츄 짤)
유감이다 별가사리
가라 피카츄 백만볼트!!!

뭐라고 금속
뭐라고 해양생태철강금속군의관이였다고

별가사리는
별가사리다

조류학이라..
치킨은 좋아하는데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효과가 굉장했다!*

점점 길어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쫌 마이 뿔어나고 있지 않어?! ㅋㅋㅋ ㅋㅋㅋ

핫하 이제 바로 전기타입

아 볼 던질 뻔

아 치킨은 ㅇㅈ이지

늘어나서 한 줄을 꽉 채우면 어떻게 될까

?공을 던져?
고라믄 치킨도 좋아한댔응께 식품위생학도 추가시키자

방금 기절해서 못 잡아
포기해

한 줄을 꽉 채우면
그냥 평범하게 웃기지 않을까

설마 포켓몬..
모르는가

벌써 주말이 끝나가다니 안돼...

기절하믄 오히려 더 잡기 쉬워지지 않어? 뭔 소리들인지
포켓몬... 이름은 들봤다

파크 친구 안녕이여~
주말 인제 3시간 남았구만 빠이빠이 혀

이것이 당신의 주말입니다

당신의 주말은 별가사리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얌얌!

포켓몬을 플레이하면 이 말을 이해할 수 있다
해봐

고라믄 니 처치하면은 주말 다시 읃는겨?

YAREYARE...
기절해버렸나
경험치가 되었어

나 어디까지 했지
해양생태철강금속식품위생조류학자군의관

대충 귀여운 애들과 귀여운 애들이 싸우고 인간은 지켜보는...
인간이 나쁜 게임이다

ㅎㅇ
저길 봐 학생이야

일단 게임기부터 주고서 그 말 해라
것도 부르주아들이나 쓰지 내같은 알거지는 쓰덜 모뎌

니가 점심으로 카레를 먹었다고 해서
널 처치하면 내가 그 카레를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잖아

피카츄 진화했니

포켓몬 디게 현실적인 게임이구만
흥미가 똑 떨어져부렀어

다들 ㅎㅇㅎㅇ

내 주말 돌려줘 젠장

아니 번개의 돌이 없어서 못 했어

대신 카레의 복수라고 하자
주말의 복수!

먹는 거랑 아이템이랑은 다르잖아

안돼
이미 소화됐어

저런
누가 전기의 돌 좀

#전기 -> 번개

주말...은 소화가 되는 물질이었구나...

저어기 알렉이한테 따지라 내는 모르는 일이여

현실적인가
종종 그런 요소를 넣긴 하지만
세대마다 세계 파멸이 나오는데 큰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해보고 말해
[초차원 택배 - 노란 개의 가면에게 스위치랑 레츠고피카츄어쩌구]

사실 해양생태철강금속식품위생조류학군의관은 이미 토성과 해를 먹은 거야

엥
엥?
엥...
엥?! 게임기여?! 기양 줘도 디야?! 어어어 어케 이거 내 돈 읎는디

뱉어내! 뱉어내 의사쌤!!!

은제 호칭이 절케 길어졌어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황구 게임기 절찬리에 받았잖아
역시 게임은 실전이지
가라
가서 공을 던져라

(멋진 포즈!)
눈치채지 못 한 사이에(별 이모티콘!)

토해줄까
이미 월요일로 반쯤 소화된 상태긴 한데

괜찮아
일종의 전도니까

잿더미에게 별을 수여해주도록 하겠습니다
☆

아
필요 없어 ㅡㅡ

내 성의를 무시하는 거야?

시상에
어
고마워
내에게 이런기 생길 날이 올줄은 몰랐는디
함... 해보고 오께

월요일이라는 성의따위
으으

(월요일을 기피하는 햄스터)

그리고 저기 개면이가 스위치를 받았구만
오메데토
(대충 에반게리온 짤)

오
...잠깐 원스타면

월요일로 반쯤ㅋㅋㅋㅋㅋㅋㅋㅋ 소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접시에 월요일이 올려진 짤)
헤이 츄라이

잘 하고 와라 황구

피카츄랑 즐거운 시간 보내
피카피카

받으렴
이것이 당신의 월요일입니다

(햄스터가 접시에 올려진 월요일을 향해 쌍X큐를 날리는 임티)
싫어

뭐야 저리 치워요

마리오 별이라고 생각해
진정해

월요일은 이미 다가오고 있습니다..
성
큼
성
큼

어쩔 수 없다
월요일을...세상에서 지워야해

아 깜짝이야

나는
무지개색 총공격이다
(냥캣 영상!!!!!)
무적이다 무적

이브이도 껴줘

월요일한테 어떻게 그런 적절한 처우를

글고 알렉이 니 잠깐 있어봐라
[차원 택배: 알렉세이 에게, 랑댕이가 쓴 것과 똑같은 디자인인데 검은 바탕에 무늬가 파란색인 개가면 하나와 무늬가 초록색인 개가면 하나.]
전에 말했든 거 인제 수갑 풀려가꼬 인제서야 주네. 원래 초록색으로 할라 캤는디 안 이쁘드라고... 내 미적감각의 한계여
성의 표시로 받어줘

먼데이, 더 크리핑 문

수갑 풀렸냐 ㅊㅋ

게임하러 댕기온다
나중에 봐

월요일 조아

최고로 좋 아

파크는 학교 가겠지
나는 내일 연차야

오 좋아
월요일 좋 아

지금부터 무단으로 사람들의 일상에 침입한 불법 침입자 피고 월요일에 대한 재판이 있겠습니다.

사형에 이의 잇으신 분 있으십니까

역시 월요일에게는 쌍X큐지
(코쓱하는 햄스터)

수갑?!?!?

개면이 바-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쌤이....나에게 선전포고했어

이의 없습니다 판사님

뭐야 짱예쁘잖아
고마워
그때 그 가면이구만

게임 잘 하고 와

연차라니 저 사람 굉장한 월요일을

키린 ㅎㅇ
여어어어 판사양반

하지만 말이지
그렇게 된다면 주 6일이 되어서
결국 없애고 없애다 보면
주말에 일해야 할 텐데

이의있음!

(역재브금)

황구 ㅂㅂ

옵젝션!!!

아니. 내가 말하는 월요일의 삭제란... 미래의 나 자신이 되는 거다.

결과 뿐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를 갔다는 과정은 사라지고... 토요일을 맞이했다는 결과만이 남는다...

이것이 킹 크림슨...ㅁ

판결에 이의가 있는 알렉세이씨는 죽었다. 이제 이의 없는 알렉세이씨만 남을 것이다.

뭐 저는 아직 어린애라 여러분이 말하는 출근이라 등교라던가 별 관계 없지만요!!!
그런고로 여러분의 대마법사 여러분의 전생미소녀!!! 키린 테베린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햇수로는 3년만이네요!!! 드디어 저도 10살!!! 앞으로 3년 후에는 사관학교에 가게 됩니다!!!!!!!

아 가시는 분들 잘가요!!!

그리고 파크는 일기를 쓰지 못 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뭘 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추가 사형이라니 뭐야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일단 7살이 10살이 된 건 ㅎㅇ 오랜만
사관학교라니 뭐라고

민주주의도 죽었다
다 죽었다
키린 테베린은 클리파가 되었다

3년 뒤에는 너도 상관있게 될거야

그나저나 사관학교라고
화이팅

3년 후에는 사관학교에 간다라
굳이 사서 학교에 가는 고생을 하는구나 키린린

그렇다면 일기를 지어내면 될 뿐이다!!!!

내 앞에서 그런 말을 하다니

민주주의도 죽였다.
다 죽였다.
나는 클리파가 되었다. 뭔지는 모르지만!!!

뭐 사관학교라고 해도 원작적으로는 그냥 국가가 운영하는 기사 양성 전문교 같은 느낌이었지만요.
오히려 그냥 학교같은 느낌이라구요? 딱히 새벽같이 기상해서 점호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구요?

사상교육은 하지만!!!

뭐 사서 고생이라고 하면 DESUYONE-하면서 그냥 받아들일 수 밖에 없지만...
솔직히 하루토씨를 혼자서 보냈다가 배드엔딩이 되어버려서 세계가 끝장나는 편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구요!!!

하하하 보아라 출근에 등교라니 사람이 먼지처럼 보이는구나!!

양털고양이를 마저 완성하러 가겠다
잘들 있으라굿

하하 의사쌤
일기는 원래 창작소설 이라는 거 알면서

호오호오 그런가- 혹시 하루토랑 잘 되가고 있다거나- 하는 전개는 아직이야?

의사양반이 죽었어
마피아가 일을 열심히 한 모양이다

공개 조작이라니 새로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길 봐 클리파야
나도 설명은 까먹었지만

3년 후엔 아침이 아니라 새벽부터 무서운 곳이 되길 바래야 하나

뭐야 저건 뭔 이야기여

의사양반 ㅂㅂ

호오
(팝그작 짤)

알렉세이씨도 수고-

응? 아아, 당연히 잘되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는 둘이서 조금 멀리있는 던전도 돌파하고 왔고!!!
평범하게 마법이라던가도 현재의 재능이 허가하는 선에서는 할 수 있는 선까지는 최대한 늘려놓았으니까요!!!
육성은 순조롭습니다!!!

분명 친구인데 키워지는 것 같은데 뭔가

원래 주작은 당당하게 해야 하는 법이라고 신더

....아니 그 뭐랄까
연애관계의 진전- 같은 이벤트가 없었냐고 물어본 건데 말이지

너무 당당해서 할 말이 없다
그렇다면 뭇매도 당당하게 받아라

아 받았구나 위에 ㅎ

뭐 친구로서도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구요?
얼마 전에는 하루토씨랑 저를 포함해서 친구 네명끼리 온천도 다녀왔습니다!!!
그렇다기보다는 그 네명중의 하나인 이브네가 여관을 하고 있어서 이브네 아버지가 땅파서 뽑아냈으니까 모처럼 써본거지만요.

온천 개발
이건 귀한데
홍보라도 하면 사람이 몰릴지도

뭇매따위 내게 전혀 타격을 줄 수 없으니까...!

온천을
뽑

상식 밖의 이야기네

그런ㅡ!
(피카츄 짤)
어쩔 수 없다
백만볼트!

그 연애관계?
pardon?

최근들어서는 안그래도 계급적인 차별이 없어서 사람이 늘고 있기는 했으니까요~
이야아~ 고향이 흥하는건 좋은 일이네요!!!!

신더씨는 고압/특별고압전기 특별 교육을 이수했습니까?

그건 저희 집 피카츄가 이수했습니다 판사님
뭐 북적이는 건 흥하는 거니까 ㅇㅇ

크아아아ㅏ아악
(전기 햄스터가 되어버린 햄찌)

음
아니다
다시 한번 연애관계라 말했다가는 험한 꼴을 당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

그렇다면 피카츄가 명령하는 것이 허가되어 있습니다.
가라 신더씨!!! 백만볼트!!!
야하하~ 전생에는 시간에 쫒겨서 여행이라던가 평범하게 못했으니까요!! 요즘은 거의 매일같이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올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이로서 파크는
에몽가가 되었다

날다람쥐지만

(눈치빠른 꼬맹이는 싫어 짤)

와중에 전생이라고
Pardon

안가요☆

(잿더미에게 볼트태클을 날리는 에몽가)
받아라 잿더미!! 내 복수를!!!

아, 딱히 그런게 없다던가 하는건 아니에요.
얼마 전에 이브씨가 저보고 하루토씨를 좋아하는거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최근들어서 생각한건데 3살때부터 지금까지 둘이서 붙어다니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하고 있다 이겁니다!!!
근데 저는 전생한 남자잖아요? 정신적으로는 거의 앞자리가 4에 가까울건데...
아무리 그래도 동성에 한참어린애는 좀...

와중에 내가 피카츄의 포켓몬이 된건가
이것이 미래...?

크아아악
(빨피 띠롱띠롱 짤)

oO(남자였냐)

거 곤란한 상황인데

아니 근데 말투 자체는 적응 완료구만

세 끼 전부 챙겨먹으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아, 동성은 그렇다 쳐도 나이가 문제인 건가.
뭐랄까 그건...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이네. 실제로 정신연령만 보면 키린린 완전히 아저씨고.

죽어라 신더!!!!!!
(대충 죠죠 그림체 에몽가가 잿더미에개 펀치를 날리는 낙서)

종달새 씨 ㅎㅇㅎㅇ
진작 좀 그렇게 챙겨먹지....

혁-명을 일으킨게야 혁-명을!!!

아니 뭐 전생이 남자고 지금은 미소녀 맞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가능하면 미소녀와 사귀고 싶습니다!!!
말투는... 그래도 얼굴이 미소녀니 이정도는 OK아닐까 하니까요!!!
그보다 전생에도 말투는 이랬습니다!!!

뭐지 내가 기적을 봤나

저 짤은 왜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더 는(은) 기절했다!

활기찬 말투시네요. 좋은 저녁입니다 키린 씨. 파크 씨.

인형 때문에 챙겨먹은 겁니다. 별 이유 없습니다..

달새씨 어서오세요!!! 아니 밥은 제대로 챙겨 드시라구요 좀.

야하하~ 그게 말이죠? 라노벨에선 자주 TS된 아저씨가 젊은 애랑 사귀거나 하던데
현실은 안그렇단 말이죠~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
...아니아니 역시 아니네요. 네, 아닙니다!!!

뭐냐 저 음
음

음 뒤에 험을 붙일지 흉을 붙일지 고민되는 놈은

고양이털 고양이는 실존한다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