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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올바른것인지 평가하는것은.

과거인가, 현재인가, 미래인가

끌올!

마지막이 아니었다.. o,o
그리고.. 최대한 새벽에 잘 수 있게 노력 해볼게요. 너무 걱정 말아요.

헝헝 다행쓰!
그러니까 우리 모두 밤에는 자는거시야!(밤잠자기 캠패인

(코 잘 준비)

히잉 히이잉 히잉

헤헤

힝구 지금자면 또 밤을 새게 된다구!!

하지만 조금 졸린걸요... o.o

쿠앙!

기여운 캡틴이다!(보듬보듬

(죽음

>>11 (AED)

에이드? (?)

자동심장충격기에요!
죽어라! 백만볼트!

아니 죽은 사람을 또 죽이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

히잉 주거쪄

죽지마 캡틴!(일으키기

(일어난 시체

헉 캡틴이 일어난다!(구경

(죽음)

일단 첫턴 참가자 모집~

나!

(손)

현생은 이기지 못했습니다.... ((파들)) 오늘 이벤트.. 흠. 일단 귀가가 먼저여서 :( 이후에 상황보고 참가할게요! 일단 관전! :)

몸이 아파오 ...

8 8

하연주.. 세윤주.... ;-;

저번의 스킬 공표에 관해. 회의가 열리게 되었고 그로인해 단순한 정치가들 외에도.
일부 스킬러들이 회의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중에서는 당연히 당신들도 포함되어 있었고.
제대로 자리를 마련해서 하는 큰 회의인만큼 오리진 앞에는 리무진이 대령되어 있었다.
참석할 의향이 있다면 리무진에 타면 될것이다.

놀랍게도 갱신

(놀람)

크으으 참여하고 싶지만 10레스도 못하고 끌려갈게 보인다...!!(절규)

8 8

저희 스킬러들의 권리와 관련된 회의이니 참가해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고.
또 혹시나 회의장에서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으니. 밖으로 나와선 리무진을 본다.

세상에나, 살다 보니 리무진을 다 타보네. 방글방글 웃고선 리무진에 올라탄다.

대니주까지이이.. 다들 정말.. ;-;

(착석)경건한 마음가짐으로 관전하겠습니다...ㅜㅜ

"높으신분들 회의에 왜 내가 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다휘는 눈을 도록 굴려 대기중인 리무진을 바라봅니다. 아니, 스킬 공표를 할거면 그냥 해버릴것이지 우리는 왜 끌어들인대요? 아무튼간에 갑시다. 까라면 까라죠, 뭐. 다휘는 가진 옷들 중에서 제일 좋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단정한 차림새로 리무진에 탑니다. 보아하니 '몇몇' 스킬러들만 부른게 아닌 것 같지만 신경끄죠, 뭐.

리무진에 타고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를 이동하자 나온것은 회의장이 있는 국회였다.
제대로 된 회의 느낌이 나는 분위기. 그런 건물에 사복차림의 스킬러들이 몇 보이니 살짝 묘한 느낌이 나긴 했다.
아무래도 오리진 외에 스킬러들도 부른듯 한데. 그냥 아무나 추첨하듯 부른건 아닌거 같고 어느정도 다 연이 있는 이들인듯했다.

"이 쪽으로."

그들에게는 좀 익숙할. 평소에 오던 비서가 오리진의 직원들을 데리고 회의실로 움직였다.
굉장히 넓은 회의실과 긴 테이블. 그리고 빵빵한 에어컨까지. 그리고 스킬러들을 배려해서인지 내부 분위기가 그렇게까지 딱딱하진 않아보였다.

"그럼 시작하지."

모두 모인 듯 했기에. 그렇게 말하고 회의실의 문이 천천히 닫히며 홀로그램 프로젝터가 화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것은 각국의 스킬 공표에 관한 정보들이었다. 여러가지 차이점은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전부 일주일 이내에 공표일이 정해져있는듯 했다.

"먼저 이 자료대로. 사실상 모든 나라에서 스킬에 대해 공표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애써 발표를 안한다고 하더라도 그 정보를 모든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막는것은 불가능..
그렇기에 저희도 어쩔 수 없이 스킬 공표를 해야할텐데.. 그 점에 관해서 여러 의견이나. 제안이 있어 여러분들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진행자는 그렇게 말을 하며 주변을 한번 살펴보았다.

"혹시 이 과정까지에 대해 질문이 있으신 분은 손을 들어 말씀해주십시오."

오, 역시 높으신분들 모인데라 그런지 시설이 좋네요? 오리진 외에 스킬러들을 불러모은건 신경쓰이지만 뭐, 좋은게 좋은거니 넘어갑시다. 다휘는 눈을 말똥말똥 뜨며 에어컨 바람을 느끼려고해요. 아, 설명 시작한다. 다휘는 탁자에 턱을 괸 불량한(...) 자세로 설명을 듣다가 손을 들고 말합니다.

"그러면 스킬 공표는 그냥 갑자기 말하는거...예요? 아무런 준비과정도 없이?"

아, 하마터면 반말쓸뻔했다. 격식있는 자리니까 높임말을 쓰는 게 낫겠죠. 입에 영 안붙는 존댓말을 속으로 우물대면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설마 대충 넘어가려는 건 아니겠죠? 스킬이란 것 자체가 파장이 큰데?

이런 자리에 앉아있자니 긴장이 되기도 하고 불편해서. 괜히 앉은 자세를 바꿔가며 뒤척이다간, 회의가 시작되자 불편한 표정으로 잠자코 앉는다. 오기 전에 보드카라도 한잔하고 올 걸 그랬을까. 가만 발표를 듣다가는 턱을 괸 다휘를 보고선 그러지 말라는 눈빛을 보내며 고개를 젓는다. 이어 화면에 떠오른 공표일을 바라보다 어깨를 으쓱인다. 아직까지야 할 질문은 없다.

갱신! 참여할게요!!

턱 괴면 나빠요! Oo

선우주 어서와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가지 준비를 하긴 했습니다. 여러가리 루트로 정보를 흘리기도 하고.
관련 법률에 관한 재정을 위해 미리 토의도 하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준비가 미흡한건 사실입니다."

진행자는 다휘의 질문에 차분하게 답해주면서 살짝 안 좋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저들로서도 방법은 없을것이다. 공표를 안하자니 이미 다른 나라가 다 공표해서 스킬이란 존재를 알게 됐는데 모른척 할 수도 없고 말이다.

"하지만 공표까진 그렇다쳐도. 요 근래 의문의 인물들이 나타난것이 문제입니다. 실제로 피해자도 많이 나왔고요."

화면에 Gula나 Ira등, 오리진이라면 익숙할만한 인물들이 표시되었다.

"스킬이 사람의 능력이 아닌, 무기로서 인식되면 더 큰 혼란이 일어날고. 스킬러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히 피해야 할 문제.
한동안은 저희쪽에서 어떻게든 피해를 줄이고 사실에 대해 은폐를 해보겠지만 일단은 이들을 체포하거나 해야겠죠."

은폐도 한두번이고 몇일이지. 만약 지금보다 더 규모 큰 사건이 일어난다면..

"일단 현 상황은 이 정도지만. 제안겸 문제를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표일에 관해서인데.."

화면이 광장으로 바뀌고. 자세한 배치도등이 표시되기 시작했다.

"당연하지만 공표일, 그 당시에 이곳이 공격당한다면 스킬에 대한 인식은 크게 안 좋아질겁니다.
모든 병력을 투입하겠지만.. 역시 스킬러분들에게도 협력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직책이나 조직에 관계없이.
한 사람 개인에게 부탁드리고 싶기에 굳이 조직적으로 부르지 않은것이므로. 이 건에 관해서는 자유롭게 판단해 답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킬러들에겐 명함이 하나씩 주어졌다. 생각이 정해지면 연락해달라는듯 하다.

선우는 손을 들고 질문했다. 이전에 색욕과 싸울때에도 말한 것이었다.

"현재까지 스킬에 대해 밝혀진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화염 계열 능력자가 누군가를 불태워 살해한 뒤 자신은 화염 계열 능력자가 아니다, 또는 자신은 무능력자다라고 우길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증거 없는 사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텐데 이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확실한 증거, 물증 없이 사람을 잡아 가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막말로 정신조종 능력자, 투명인간 능력자가 범죄를 저지르고 다른 이에게 뒤집어 씌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선우 앞에 앉아있는 자들은 경찰인 선우보다 까마득히 높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오리진 선우에겐 그저 파트너일 뿐이다.

잠시만요 추가할게요

고마워요!!

악. 지적받았다. 다휘는 니키타 언니의 눈빛에 못이겨 자세를 바꿉니다. 바른자세 완벽해요! 흑흑. 그나저나 저쪽 답이 영 못미더운데요. 나름대로 대비는 했다지만 외국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이거 왠지 불길한데요... 다휘는 입술을 살짝 깨물다가 제안이라는 말에 집중해서 듣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라면 저 이상한 애들이 여길 공격할지도 모르니까 대비하라는 거네요? 뭐, 다휘한테도 손해보는 일은 아닐겁니다. 어차피 이쪽이랑 저쪽의 충돌은 예상되어있어요. 그러니 미리 조심할 건 나쁠게 없죠. 깊게 생각하는 건 다휘의 취향이 아닙니다. 다휘는 명함을 들고 바로 말합니다.

"됐어요. 저는 그냥 할게요. 그냥 가볍게 경비같은 거 서면 되는거죠? 누가 여기 침략하려들면 때려눕히면 되는거고."

간단하네. 다휘는 그렇게 말하고는 명함을 주섬주섬 집어넣습니다.

+
"스킬러를 판별하기 위한 새로운 장비들을 대거 도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경찰등의 공기관에게 말이죠.
CCTV도 좀 더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 할거고. 그에대한 장비등은 이미 지원을 받았기에 도입에 안정만 가하면 될겁니다."

진행자는 선우의 질문에 답했다.

"스킬에 대해서는 솔직히, 그냥 사람이 스킬을 쓸 수 있고. 패널티가 있다. 그 이외에는 밝혀진게 없긴 합니다..
규칙성, 원리 등. 그런건 하나도 모르죠. 변화에 대해서는 일단은 스킬러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게 도움을 위주로.
후에는 스킬에 관한 학습등을 중점적으로 하게 될거 같습니다."

선우는 명함을 거절했다.

"안 주셔도 됩니다. 전 경찰이거든요. 어자피 일선에 나가서 호위하겠죠."

그리고 덧붙혔다.

"저 말고도 군경 내부에 스킬러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흡하겠지. 공표는 생각도 안 했었을 테니. 자세는 고치는 다휘를 보고선 만족스레 웃는다.
어떻게 생각보다 그래도 노력은 하는 거 같고. 떠오르는 화면 속 배치도를 보다간, 건네진 명함을 보고선 챙긴다.

"다휘가 한다니.. 나도 할게요. 응."

올리고.. 가족을 데리러 다녀올게요..

니키타주 잘 다녀와!

"네, 가장 중요한건 전투 자체를 다른 시민들에게 들키면 안되니 수상한 움직임을 미리 요격하는 형식이 되겠군요."

불리한 전투력은 물량으로 때려박을 생각인듯하다. 간단히 말해서 적이 움직이려고 하는 순간 곧바로 병력을 투입해 가두겠단 생각이겠지.
그를 위한 위장 장치도 준비되어 있다며 진행자는 말했다. 아무래도 쓸만한 엔지니어가 있는 모양이다.
일단은 간단한 설명이 끝나고 진행자는 잠시 화면은 백지로 돌려놓고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스킬러 분들을 부른 또 다른 이유인데. 관련 법률에 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사소한거라도 좋으니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진행자의 말에 순식간에 이목이 스킬러들에게로 집중되었다.

"여러 연구를 해오긴 했지만. 아직도 스킬러들에게 어떠한 불편이 있는지.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모르는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에게 직접 들으면. 저희가 놓쳤던것도 알 수 있을거 같아 이 자리에 부른겁니다."

어차피 시간은 얼마 없고. 그렇다면 이것저것 가릴게 아니란 걸까.
그래도 그들의 분위기는 진중했다.

법률... 법률이라... 그 부분은 딱히 모르겠는걸요? 아, 하나있다. 다휘는 손을 들고 말합니다.

"미성년자 스킬러들한테 신경 좀 더 써줬으면 좋겠어요. 성인 스킬러들은 스킬이 발현한 후에도 자기자신을 보신할 수 있잖아요. 근데 미성년자들은 그게 안돼요. 자기 스킬이나 패널티 때문에 부모하고 의절하거나 학대당할수도 있어요. 아니면 학교에서 왕따당하거나. 그러니까 미성년자 스킬러들을 위한 쉼터랑 사회적응기관을 좀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이정도면 됐겠죠? 다휘는 뿌듯한 마음으로 손을 내립니다. 됐다. 말했으니 이제 됐어요. 끝!

준비하고 있어서 아직 안 나가 올리는 거지만..
스킬러 등록제라던가.. 발현했을 때 찾아갈 기관이라던가.. 누가 대신 말해주면 고마워요오.. 진짜 다녀올게요..

"그렇다면 스킬러들을 민간인으로 위장시켜야 하겠군요."

병력을 투입하여 적을 가두기위해선 은신이 필수적이다.

"스킬을 얻으면 반드시 무엇인가를 잃게 되어있어요. 일종의 등가교환이죠. 스킬을 얻게되면, 아니 강제로 주어지고 자신이 가진 무엇인가를 잃게 되면 잃은 것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요."

선우는 이전에 분노에게 동료를 잃을 뻔한 일을 떠올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선우는 손가락으로 분노를 가리키며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저 녀석들이 능력자들을 노린다는 것입니다. 한명 한명이 저희 둘셋을 합친 것처럼 강합니다."

>>54 +)
"그리고 스킬러들 등록하는 등록제 좀 마련해주세요. 발현했을 때 찾아갈 공공기관 안내도 좀 잘 해주시고..."

이정도면 됐겠죠? 다휘는 말을 마치고는 주머니에 손을 넣어 명함을 만지작거립니다..
/됐다. 내가 말했으!

"쉼터와 적응기관이라.."

확실히 필요할거 같다고 말하며 진행자와 몇몇의 사람들이 그것을 메모했고. 선우의 말에 그들은 다시 화면을 바라보았다.
현재 가장 많은 정보가 나와있는것은 Ira였다. 가장 활발하게 날뛰고 있었으니까. 그 덕에 정보 은폐에도 한계가 보이던 참이었다.

"발현 탐지라... 가장 필요하긴 한데 역시 그 방법이.."

진행자는 니키타의 의견에 고민하기 시작했으나. 갑자기 문이 열리고 들어온 여성에 의해 잠시 조용했던 분위기가 깨졌다.

"그거라면 이쪽에서 어떻게든 준비하지."

급하게 나오긴 했는데 어쨌든 늦었다며 그녀는 슬쩍 인사하고는 적당히 자리에 앉아서 다리를 꼬았다.

"기술적인 문제라면 인맥으로 어떻게 할테니. 일단은 스킬러들 편의를 위주로."

진행자는 그럼 그렇게 알고 진행하겠다고 말하며 다시 Ira 등의 사진을 화면에 띄우고 가리켰다.

"가장 우선시할건 안전이므로. 최우선으로 스킬러들의 안전보장과 저들의 탐색에 많은 병력을 투자하겠습니다.
저들이 비 스킬러도 공격을 하기는 하기에 완전히 스킬러에게만 집중시킬 순 없겠지만. 그건 어떻게든 해보죠."

솔직히 말하면 문제점은 너무 많았다. 하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것도 사실.

"조금 부가적인거지만, 큐브에 관한 정보나, 저들의 정체에 관해서도 알 수 있으면 좋을테니. 여러 방면으로 조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큐브에 관해서라- 짐작가는건 그 때 딱 한번 나타나고 소식이 없는 신세력 정도다.

"어떤 사항이라도 좋으니 뭔가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 있나요?"

호엥. 뭐 누가 말했든 큰 상관은 없으니 굳이 수정은 안하고 진행! (귀찮은거 아님)

이번턴을 패스할게요!

으음... 다휘는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대책이 너무 허술한데요. 저쪽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상대는 너무 강하고. 게다가 비스킬러들까지 공격한다면서요? 그럼 더 위험한 거 아니에요? 다휘는 손을 들었습니다.

"너무 우리한테 떠맡기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정보가 너무 적어요. 저것들이 인간이 아니고 스킬은 뭐 어떻고 이건 나와있으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적어도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병력은 어느정도고 여기 구조는 어떻고 이정도는 알려주셔야죠. 그리고 물량으로만 승부보기엔 작전이 너무 허술해요. 스킬러들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쟤네 피아식별도 잘 안하는 것 같던데 그러다가 일반인이라도 휘말리면 어떡해요? 좀 더 체계적인 작전이 필요해보여요."

물론 몰아넣어서 한번에 처리하는 건 좋은 작전이지만요. 다휘는 마지막 말까지 덧붙이고는 손을 내렸습니다. 휴, 말 길게 하느라 힘드네요.

"그 말대로입니다. 하지만 유갑스럽게도 이 정도가 현재로서 최선이라는게 분할 따름입니다."

이어지는 정보. 저들이 그 장소에 나타는데는 아무런 징조도, 조짐도, 반응조차 없다는 점.
즉, 까놓고 말해서 저들이 공표 장소에 떡하니 나타나도 나타나기 전까지 알 방도가 현재로서 없다는 소리다.
그렇기에 그저 사방에 병력을 퍼트려놓고. 어디서 나타나도 달려갈 수 있게끔 대비하는거 외에 방도가 없다는것.

탁의 경우에는 그나마 위치파악을 할 수 있겠지만. 저 사람인지 아닌지 모를 녀석들에겐.
현재의 기술력으로 대항할 방법이 없다는게 결론이었다.

"공표장소 외의 교통이나 사람들을 규제해서 가능하면 누군가 말려들 일이 없게 할 생각입니다.
조금 무리해서 그냥 아예 그 날 당일 어거지라도 외출을 금지하는 일도 생각하고 있고..
저희도 스킬에 대해 알고 있었고. 여러 장비를 만들고 했지만 저들에 한해서는 저희로선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러므로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면. 작전에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진행자는 이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이라는듯 말했다.
그 이후 병력이나 구조등의 정보를 띄워주긴 했지만 솔직히 의미없는 자료다.
병력은 제법 많지만 중화기의 사용이 불가능하니 대처하기 힘들고, 구조는 그저 광장일 뿐이다.

"에휴..."

다휘는 한숨을 내쉽니다. 듣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상관안할래요. 이정도면 대처가 불가능합니다. 적은 압도적으로 강하고, 나타나는데 아무런 징조조차 없죠. 아니, 이게 말이돼요? 장난하냐구요. 무슨 자연재해도 아니고 갑자기 나타나서 한바탕 쓸어버리고 가버리면 우리보고 뭐 어쩌라고... 쨌든 다휘는 결국 현실에 순응합니다. 어떡하나요. 이게 최선인것을.

"알겠어요. 도중에 그만두는 일은 없을테니까 알아둬요."

어쩔 수 없죠. 머리에 든게 부족하면 발로 뛰어야죠. 다휘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자료를 뚫어져라 바라봅니다.

오.. 관전해야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연이가 갈 일이 없었을 거라))

"이해합니다. 그렇게 쉽게 잡을 수 있었다면 당장 저희가 이 고생을 안 했겠죠."

선우는 미소를 지었다.

"최대한 상황에 대비하면서 시민을 지키면 됩니다.그게 지금으로썬 최선이예요."

하연주 어서와!

어서와요!

모두 안녕하셔라~~

오리진이 아니라서 갈 일이 없는 겨울즈... :3c

갱신해! 컨디션이 제법 좋아졌어!

겨울이은 언제 오리진에 올까요??

"......."

회의가 마무리되는 분위기. 그러나 어째서인지 스킬러들은 잠시 남아달라고 말하면서 비 스킬러들이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나서 아까전에 늦게 들어온 여성, 그러니까 주희가 앞으로 나오며 하품과 함께 프로젝터의 리모컨을 쥐고선 단월의 지도를 화면에 띄웠다.

"지금부터 이 작전은 내가 지휘한다."

그녀는 농담스레 그렇게 말하고는 남은 이들을 바라보며 어깨를 으쓱였다.

"뭐 저들로서도 최선을 다했겠지만 이대로면 역시 부담은 스킬러들이지. 까놓고 말해서 이 공표가 실패해서 스킬의 인식이 나빠지면
상황이 가장 나빠지는건 우리들이잖아? 바로 우리 정체가 들키진 않겠지만 껄끄러워지니까."

그녀는 쓸모없는 서류들을 툭툭 치고는 말을 이어나갔다.

"그나마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탁의 경우에는 위저드를 써야겠지. 위저드에게 탁을 견제하게 하고 그 반응에 이끌려 몇명이 저쪽으로 끌리면 이득."
"그리고 우리는 우리대로 포지션을 짜겠지만. 다소 위험성을 감수하고 미끼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 예를 들면-"

화면에 큐브의 모습이 떠올랐다.

"이거. 아무래도 저들에게도 이건 위협적인 물건인듯해서.. 아예 이거 가지고 유인을 하는 방법인데. 솔직히 말해서 위험해."

저들이 총 몇명인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파악된 인원만해도 한 곳에 나타나면 재앙이나 다름 없을것이었다.

"일단 이건 보류해두고. 공표 장소에 관해서인데 그 지역은 내가 스킬로 완전히 외부와 차단시켜 놓을거야. 적어도 그 장소가 공격당하진 않겠지."

만약 이것도 뚫리면 답도 없을거라며 그녀는 혀를 차고는. 그렇기에 공표 시간은 저절로 밤 10시 이후가 될거라 말했다.

"있는 인맥 없는 인맥 다 동원해서 최대한 범위를 넓힌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발악을 해볼게 몇가지 있어."


// 오리진 초대한거 아니다데수~ 어서들와요

겨울이는... 언젠가는 들어가지 않을까....(흐릿)

"가짜 장소에 가짜 큐브를 가져다 놓는 것은 어떨까요?"

"영상편집과 세트장으로 가짜 발표장소를 만든 다음 밤 10시에 큐브의 존재와 스킬에 대해 발표한다고 정보를 흘리는 겁니다. 정상적인 녀석들이라면 함정임을 눈치채고 안 오겠지만 놈들은 정상이 아니니까요."

선우는 왜 인지 모르게 뚫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것을 입밖에 내지 않았다.

빨리 들어오면 좋을텐데.. 그런데 오리진에 소속되지 않은 특별한 캐릭터를 짠 이유라도 있나요?

"엥? 주희 언니가 거기서 왜 나와?"

어이없다는 듯 그렇게 말하는 것도 잠시, 다휘는 진지하게 설명을 듣습니다. 이제야 좀 머리가 돌아가는 느낌이에요. 아까의 그 빈약한 작전대로 했으면 우리 다 죽었겠지. 아무튼간에 큐브로 유인이라... 리스크가 크긴 하지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공표 장소가 공격당하지 않게 막는것도 좋구요. 근데 발악이요? 다휘는 궁금해지는지 말을 계속 듣기로 합니다. 아무래도 주희 언니라면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한 듯 합니다.

겨울이랑 하연이랑 집에서 쇼트케이크와 오렌지 주스, 레몬 주스 먹으면서 노닥거리고 있겠네요 :) 어서오셔라!

>>74 응? 아.... 어쩌다보니 오리진에 안 들어간거야..<:3

원래 같은 뉴였다가 겨울즈는 해외로 도망갈래, 여기에 남을래? 에서 해외로 도주했다가..... 하연이가 보고 싶어서 다시 돌아왔거든<:3!! 그런데 오리진에는 거부하고 있지....

>>76 그렇겠네!! 만약에 겨울이라면 여우 되게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을지도:3!

앗 인사 늦었다. 겨울주 어서와!

"그 녀석들은 정상은 아니더라도 멍청이는 아닌거 같아. 큐브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탐지가 가능한듯하고."

그녀는 나름대로 정보를 모은게 있는지 그렇게 말하면서 곤란하단 표정을 지었다.

"역할도 나뉘어져 있어. 분명히 그들 사이에서도 제대로 우리에 대해 조사하는 녀석이 있는거 같아. 행동파와 두뇌파가 나눠진 느낌일까?"
"큐브에 직접 이동해서 습격하거나 하지 않는거보면 큐브 근처로는 나타날 수 없는건지.. 정확한걸 모르겠다만."

아니면 그냥 생명체를 조지는게 먼저라고 생각하는건지. 완벽한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없으니 의문이 늘어만갔다.

"일단은 발악에 대해 말해둘게. 공표하는 일주일 안에 해둬야 하는거니까."

그녀는 다휘에게 슬쩍 손을 흔들어준뒤, 이 발악이란것은 한다고 해서 엄청 뭐가 좋게 바뀌는건 아니라고 미리 설명했다.

"첫번째, 큐브의 사용법을 알기 위해 이들과 접촉할것."

화면에 신세력의 여성이 떠올랐다. 그 때 크리스와 접촉했던 여성이다.

"두번째, 이 남자에 대한 조사."

또 다른 화면에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회사원의 모습이 나타났다.

"세번째, 약의 조달."

그리고 마지막으로. 특이할거 없어보이는 알약의 사진이 나타났다.

"첫번째는 설명할거 없겠고. 두번째의 남성은 본래 New에서 이런저런 일을 맡던 사람인데. 최근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해서 가능하면 신변을 확보하고 싶어."
"세번째의 약은 특수한 약품인데. 사용시 스킬을 일시적이지만 강제로 강력하게 만들어준다는듯 해. 이건 암거래에 관해 정보를.."

약의 사진이 있는 화면에 항구에서 밀수에 대한 정보등이 떠올랐다. 아마도 이 날에 현장을 급습하던가 해야할거 같다.

"부탁할건 이 세가지. 어느것도 쉬운게 없고 특히 첫번째와 두번째는 위치조차 모르니까 사막에서 바늘찾기나 다름없어."
"그렇기에 너무 무리하지는 말것. 전달 사항은 여기까지야."

스킬이 사라질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하연이라서 저 자리(스킬 공표하는 자리)엔 안 갔을테니 ((끄덕)) 여우 신기하게 보는 겨울이 보면서 귀여운 게 배로 늘었어 하고 하연이가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 :)

이렇게 되면 곰돌이도 움직이게 만들어야.. (아니다

와 갑자기 할게 많아젔어요! 다휘는 부랴부랴 사진찍고 메모하고 난리를 피웁니다. 그러니까 일단 신세력 여자랑 접촉하고 뉴의 남자랑 또 접촉하고 저 알약 찾으러 항구가고... 그래야한다는 거네요. 엄청 바쁘잖아! 하지만 우리끼리 인력을 나누면 대충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휘는 가까스로 메모를 다 끝냅니다. 앗, 맞다. 질문.

"그럼 인력 나눠서 가는거야? 그냥 '너희 알아서 해라~.' 라고 하기에는 일이 너무 많은데?"

번거로운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잖아요. 다휘는 한참 후애야 자기가 손을 안들었다는 걸 깨닫고 뒤늦게 손을 듭니다. 아, 까먹을뻔했다.

ㅔ?? 곰돌이 인형이 움직이면 으악 저게 뭐여! 하는 하연이를 볼 수 있...((?))

>>81 흐뭇해하는 하연이 귀여워!

곰돌이 인형이 움직이면 겨울이가 되게 당황할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 (인형 한 번 보고)(하연이 한 번 보고) 왜 움직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생물이 움직이는 매직ㅋㅋㅋㅋㅋㅋㅋ이냐구요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윽 겨울이 귀엽다.. 0(-(

"능력 강화 약물이라는 건 대체 무엇입니까? 스킬은 아직 그 근원도 제대로 파악이 안된 것 아니었습니까? 부작용이 있지는 않나요?"

세번째 임무에 구미가 당기는 듯 물었다.

다들 귀여워요!!

"약의 조달쪽은 인력을 뭉쳐서 가겠지만 나머지는 조사 문제라서."

그리고 오리진을 제외하면 전부 무소속이라서 애초에 뭉쳐다닐 건덕지가 없다며 그녀는 다른 사람들을 바라봤다.
어딘가의 기술자나, 그냥 위쪽과 연줄이 있는 이라거나. 협력 플레이는 불가능해 보이긴 한다.

"그래서 무리하지 말라고 덧붙인거야. 혹시 위험한 상황일거 같으면 주저말고 피해."

어디까지나 조사의 수준이라며. 그녀는 손짓했다.

"누가 만들었는지까진 몰라도 효과는 확실하다고 했어. 근데 쓰고나면 죽을만큼 아프대."

솔직히 말해서 그걸 쓰려고 하는게 아니라 일단 유통을 막는것에 의의를 두는거라며 그녀는 선우의 말에 답했다.

"오늘 꽤 여러가지 정보를 들었을테니. 일단은 돌아가서 각자 정리해봐. 그리고 자기가 원할대로 하는걸로."

아픈 몸을 이끌고 퇴근 ..

어서와요!

어서와요! 어서 쉽시다!

"오케이. 알겠어."

하긴. 정보조사라면 굳이 뭉쳐다닐 필요가 없겠죠. 다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돌아가서 정리하라는 말에 벌떡 일어납니다. 슬 기숙사로 돌아가야겠어요. 그리고 바로 조사에 착수해야죠. 일단은 New시절에 있던 남자부터 조사할까요?
/세윤주 어서와!

미안해요 더 이상은 참여가 힘들 것 같아요...

너무 피곤해서..먼저 들어가보겠숩니다.

수고했어요 근데 이게 마지막 레스였어서 괜찮아용

그렇게 회의는 종료되었다.

스킬 공표. 이것이 어떠한 변화로 이어질지는...

// 다들 수고!

다들 고생해써!

가족이 갑자기 아파서 황급히 다녀왔네... 세윤주 어서오고 다들 고생했어!!!

헉 놀랐겠네요 어서와요!

지금은 확실히 나아졌기 때문에 괜찮아... :3!

다행이에요!

헉 스킬 강화 약.. o,o.. 사용할 일이 생기려나...
일다아안 다시 갱신해요. 지치네요..

겨울주는 다행이에요.

니키타주 어서와! 고생 많았어!

어서와요오~

음~

난 이망 가볼개 ......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어ㅠ

정주행 하고 왔어요. 오랜만에 주희 참전이군요!
겨울주 잘 자요. 푹 쉬세요.. o.o

잘가요~

겨울주 잘가고 니키타주 어서와!

>>109>>110 (깨물x2)

갸아악(날아오름

호엥

호에엥?

호엥

오늘도 새벽 늦게 일 해요..?

넹!

캡틴을 응원!

화이팅에요 캡틴.. o,o
세윤주는 안 자요..?

저는 자지 않는다구요!

갱신

0(-( 늦었지만 이벤트 진행하시느냐고 수고하셨습니다요 캐프틴 :) 갱신할게요

갱신!

꾸꾸!

모두 어서오셔라~~ :)

다들 앙뇽! 아침인데도 팔팔하구먼!

0(-( 아뇨 저는 영혼입니다요((??))

저는 좀비에요!

누가 캐프틴에게 네크로 마법을 걸어둔겁니까요.. :(

제가 걸었어요! (?

헉 스스로를 되살리는 좀비인가! 그럼 난 구울할래!

((어장이 갑자기 워킹 데드가 되었다??))

와! 워킹데드! 멋져!

힐!! (자폭

갸아악 캡틴이 자폭햤어!

ㅔ??? 워킹 데드는 멋진 게 아니에요??? :0

않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폭이라니!! ((휘말림))

내가 바로 언데드 클레릭이다! (무쓸모

언데드 클레릭ㅋㅋㅋㅋㅋㅋㅋ

언데드 클레릭이라니 이 무엇

강력한 힐이 가능하지만 반동으로 죽음 (?

((대체)) 힐러가 반동으로 죽어버리면 안되잖아요 ;_;

힐러가 죽으면 힐을 할 수 없는걸!

저희 지금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요 :)

응 맞아! 그런의미에서 말하자면 스콘 먹고싶다!

그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피자 먹고 싶어요.. 배고프다. 점심 드셨습니까요? :)

아직 안머거쏘! 피자... 피자도 좋지! 하와이안 피자 먹고싶다...

페퍼로니 피자 먹고 싶어요.. 하와이안 피자라니 ??? 세상에 파인애플 피자아닌가요 그거??

응 마자. 파인애플 올라간거. 난 파인애플 피자파라구!

다휘주 파피파였군요 민초도 좋아하시나요?? :0

응! 나 민초덕후야! 오죽하면 대학교 친구들이 생일때 민초케잌 주문제작해서 선물로 줬다구!(자랑

앗 앗... 민초에 파피까지... 엄청난 최강자를 만나서 폭발하겠습니다요:( ((폭발))

힝구 왜! 민초파피가 우때서!!!!! 존맛이라고!!!!!

제제가 파피는 이해하겠지만 민초는..민초는... 치약맛나요!!! :(

둘 다 이해 못하겠..

않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힝구 민초가 얼마나 맛나는뎅! 코끝에서 화 입안에서 후 한 민초맛을 느껴보라구!

:0 괜찮습니다요..

힝구(시무룩

그냥 민트 캔디를 먹을게오..

갱신이야...!!!!

겨울주 어서오셔라~~ :)

호엥 어서와요!

두둥등장!

(인사!)

((반갑다는 참치의 인사))

((손 붕붕 흔듬))

(손 흔들다 폭발)

왜 폭발하는거죠!

너무 빨리 흔들어서요!

갱신! 으 한숨 자고 일어났다.

폭발은 캡틴의 아이덴티티 아니였어요? 다휘주 어서오셔라~

마이 아이덴티티!

((끄덕))

쾅쾅쾅!

호엑?!

(캡틴 머리위로 올라가기)

거 누구심꺼!!! ((?

슬라임이 된 다휘주양!

제 아는 다휘주는 슬라임이 아닌뎁쇼!!! ((동공))

이젠 슬라임까지..

하지만 닥터 캡틴에게서 슬라임이 되는 시술을 받았는걸!(책임 떠넘기기

ㅔ? 캐프틴 매드 사이언티스였어라???

헉 그걸 이제 알았다니! 요즘 최신유행은 닥터 캡틴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라구!

((전혀 모르던 생소한 사안이라 동공이 흔들림))

호엑 그럼 이제라도 나와 같이 슬라임이 되면 되는거시야!

슬라임은 어떻게 울죠? 슬~~~라임~~ 하고 우나? :0

그러게....(생각을 못함) 그냥 출렁거리며 울지 않을까?

((의식의 흐름의 대화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슬라임은 발성기관이 없어요 (진지(?

헉 그러면 울지도 못하겠구먼. 대신 출렁이면서 캡틴 쓰다듬기 할래!

슬라임... 메이플에서 슬라임 죽일 때 끼육! 하는 소리 내긴 하던데...(????

갱신:3

겨울주 어서와! 난 메이플 안한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나.

끼육이라니?? 귀엽네요 :) 다들 어서오셔라!

메이플... 최근까지 즐겼지만 웬지 귀찮아져서 안하고 있지...(흐릿)

그것은 액체의 마찰로 인한.. (?

캐프틴?? 캐프틴 정신 차리셔라?? (흔들기)
메알못이라서 :( 너무 어려워요..

맞아. 메이플 너무 어려워...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그냥 포기했지.

전 액션RPG를 많이해서 뽀짝뽀짝한 건 손에 잘 안붙기도 해서리 :( 쉬운 듯 하면서 어려운 그 게임..

이 와중에 모기 물렴ㅅ....(얼감)

나도 메이플은 잘 안하니까....!!!:3 자주 하는 게임이라면..... 지금은 포가튼힐...? 구글 번역기로 번역된 한국어라 매우 불편하지만(-'"-;

앗 앗 듣기만 해도 불-편.. 구글 번역된 한국어ㅋㅋㅋㅋㅋㅋ으악!

회식!!

세윤주 어서오셔라~~

토요일도 어김없이 일하고 회식을 ... 다들 안녕이에요~~~

세윤주 어서와!!!

내가 아직까지 안 잊히는 게....

제대로 된 번역: 뛰자뛰자 작은 말아
게임의 번역: 뒤자뒤자 작은 말아


제대로 된 번역: 여성의 손길
게임의 번역: 도둑의 손(숙녀의 손)

(흐ㅡ릿)

나는 이만 가볼게......

번역의 상태가 ...? 겨울주 안녕히 가세요!

월히 보고싶다아 (늘어짐)

나두우 꽁냥냐냐냐냐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ㅇ

겨울주 푹 쉬셔라!
않... 번역의 상태가 어...((말잇못))

뒤자뒤자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갱신할게!

((위 레스에 동공지진))
((어서오시라는 참치의 인사))

갱신...

대니주 어서오셔라~~~

대니주 어서와!

흠음음

기여운 캡틴이다!(안아줌

((관전하기))

묘하게 몸이 안 좋네요. 그냥 안 좋은것도 아니고 묘하게..

????????????? 캡틴 어디아파?

그러게요.. 이 오묘한 기분....

아이고... 그 집에 약 없어?

않.. 아프시면 안돼죠.. ;_; 오묘한 기분이 드시면 푹 쉬시는 것이여라!! :( 무리는 안됩니다요!

크응./.....

아니면 날씨가 갑자기 일교차가 있어서 몸이 적응하느냐고 그러실 수도 있으니까 미리 감기약을 사서 드시는겁니다요! :(

감기인가.. 감기...

이 시국에 감기는 위험하다구요! :(

히잉 기부니 나빠졌어

앗 앗 제제가 죄송합니다요! ;_; ((보듬))

(머리가 아파 폭발)

아이고 캐프틴!!! ;_; 쉬세요 두통약 드시고 쉬세요ㅠㅠ

술 체고야!

마시면 간이 망가지지!

지나친 음주는 간에 악영향을 미칩니다요 :( 간에게 쉴 시간을...

제 간 따위 망가지면 일찍 죽느거죠!

않.. 그거 아닙니다요... :(

인생 욜로 라이프라구요!

욜로의 뜻이 그 욜로가 아닐텐데 말이에요.... :(

즐겁게 살다 가는거에요! (?)

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긴한데 그 즐기는 게 그게 아닙니다요?????

크후후 그럴수도 있지만..! 뭔가 초 하이텐션이면서 피곤하네요

피곤하시면 주무시는것입니다요 :) 하이텐션인 이유는 알콜... ((소근))

난 자지않아!(폭발

((휘말림))

(용암 소용돌이 연성

저도 자지 않아요!! (핵폭발)

믐..

으악,,,! 어장에 폭발과 소용돌이가,,,!

핳하! 올빼미들이 가득한 밤인거샤!

올빼미라기엔 금방이라도 뻗어버릴것 같다 이말임다 ..

불토! 즐겨라! ><!

세윤주는 가서 쉬어야지! 암! 회식에 지친 사람은 쉬어야한다!

알콜 들어가면 쉬어야합니다요! :(

끄으으윽

으윽 몸이 아프다 ..

아침 갱신이에오~~

아치임

캡틴 어서오셔라!

하이이

꺄아아

꺄앙?

갱신이야:3!!!

눕기 직전에 갱신이구만...<:3

겨울주도 어서오시고! 좋은 점심이에오

새신발 신고 걸었더니 발가락이 빨갛게 됐어... 물집잡힌 것 같은데. 힝구 아무튼 갱신이야!

어서와 다휘주:3

그리고 다들 안녕안녕:3!

다휘주도 어서오세요!!

0(-( 일주일의 여파가 이틀 연속으로 오니까 몸이 두드려 맞은 것 같.... ((쿨럭
다들 안녕이랍니다요!:)

다들 안녕안녕!

((안녕이라는 참치의 인사))

호엥

하연주8ㅁ8!!!!(토닥토닥

><!!! 이예에 저는 죽지 않아여라!!((??

흠흠..

뭐했는데 벌써 네시인거죠 와이..? :(

내 주말..

;_; 주말 되돌려놔라 이놈들아아....((몸부림))

(폭발직전

((폭발해버림))

(멸망

ㅔ 제 폭발에 멸망 루트라니요?? :(

갱신:3!!

어서오셔라~~!!

하이하이야:3!

좋은 일요일 오후입니다요:) 겨울주 몸은 어떠십니까요?

벌써 6시..

ㅡㅓㅓ 안돼요 시간을 말하지 말아주세요 ;_;

나 왔어!
참 캡틴! 시트스레 봐봐.

다휘주 어서오셔라~~

>>284 아파서 발견이 늦었네.. .여전하다...8-8

암튼 다들 어서오구 안녕!

앗 앗 여전하시다니 얼른 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요 8ㅁ8 ((토닥토닥토닥

저녁 시간이니 저녁들 드시라요!!! :)

(꿈틀)

((니키타주 찔러봄))

(폭발)

ㅡㅏㅏㅏㅏ ((폭발에 휘말려서 사라져버림))

니키타주 어서와:3!

(더블 폭-발)
다들 안녕이에요.

어서오셔라~~~!

안녕안녕!

저녁 드셨습니까요? :)

물논! 고기먹었다구!

헉 고기 맛있었겠다 >< 맛있는 거 드셨군요:)

응! 진짜 맛있었오. 하연주는 맛저했남?

저는 계란을 올린 밥과 두부조림과 메추리알 장조림을 먹었습니다요. 집밥입니다! 고기 먹고 싶다!!><

고기!
저는 대충 챙겨 먹었어요.

저녁 먹구 갱신이야:3!!

조만간 병가 내야지 진짜...(흐릿)

겨울주 어서오셔라~~ 많이 안좋으시면 병가도 답이여라8ㅁ8 아프시면 안돼요!
니키타주는.. 대충이 설마 진짜 대충이신겁니까요 :( 식사는 잘 챙겨야해요

다들 잘 챙겨먹은 모양이구먼. 니키타주는 좀 더 정성껏 챙겨먹도록! 대충 챙겨먹으면 몸이 탈난다구!

겨울주 어서 와요. 아프면 병가 내고 며칠 푹 쉬는 게 좋긴 할거에요.. o,o
엗.. 아니 음... 적당히 챙겨 먹었어요..!

((니키타주 지그시))

◐◐..

니키타주 절 보셔라 :) 왜 외면하십니까요?

외... 외면하다뇨! 그런 적 없어요! 0,0

((하연주는 >>311을 가리켰다))

갱신:3!!

하이드 해야.... (?)
크흠..... 다음부턴 잘 챙겨 먹을게요... O.o

겨울주 어서오셔라~~~~

하이드는 캐프틴이 해주지 않더라구요....? ((스쳐지나가는 중도작성의 흔적들)) 알겠습니다요 꼭 다음에는 챙겨드시는 겁니다요?

겨울주 다시 어서 와요!
으응. 다음번엔 적당히(?) 잘 챙겨 먹을게요.

밥은 꼭 챙겨먹는 거시다!!:3


물론 나도 잘 안 챙겨 먹기는 하는데...(먼산)

((적당히가 신경쓰이는데))((옆눈))

한국인은 밥심!

겨울주까지?? ((흐릿))

끼니..끼니를 챙겨주셔라 이분들.. :(

다휘주 어서와!!

나는... 그..... 아파서 먹기가 어렵...다.... :(

다휘주도 어서오셔라~~~!

앗 앗 그거면 인정할 수 밖에 없잖아요 8ㅁ8 얼른 나으시려면 병가를 내시는것이여라 ;(

2,3일 전에 말해달라고 하셨으니까.... 아마 내일 출근해서 말씀을 드려야 할 거 같아.. 내일은 다른 병원 가 보구...(주륵)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요 :( 이 시국에 아프면 서럽기도 하니까요.. 물론 병가 내시고 아무 생각없이 푸욱 쉬시는 게 제일 좋구요!8ㅁ8 ((토닥토닥))

응응 고마워:8 얼른 상태가 좋아져야하는데....

느리게나마 일상 괜찮으면 돌릴 수 있으니까 찌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찔러주셔라!:8 잠깐 샤워하고 올게!

찌르고 싶기는한데 제가 내일 모레는 시체가 될지도 모르는 예감이 들어서... ;_; 조오금 대기타겠습니다((?)) 다녀오셔라 겨울주 :)

갱신....다음주 4일 휴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ㅜㅜ

대니주 어서오셔라~~ 나흘 휴가를 위해 화이팅이여라!:)

대니주 어서와!
일상은... 내가 마지막으로 돌린 사람이 겨울주라 곤란쓰

대니주 화이팅이에요!

컴ㅡ백!! 아앗 무리하지 말아;ㅁ;!!!!


다음이 있으니까 다음에 다시 일상을 구해봐야겠네:3

다음주 수요일에는 시간이..시간이 날겁니다요! 그때 타이밍 맞으면 돌립니다요 :)!!!

타이밍이 맞았으면 좋겠어:3

일다안 졸려서 가볼게1!!

잘자 겨울주!

겨울주 굿밤되시기! :)

(점령깃발)

(탈취)

탈취 당하다니.... ;-;

갱신해요오

캡틴 어서와요오

갱신이에오~~

세윤주도 어서 와요!

니키타주 좋은 아침이에요!

갱신

호에엥 점심 먹고 다시 왔다요!

갱신하고 일하고 올게:3!!!

잡무는 분명 끝냈었는데 늘 생기는 매ㅡ직!

원래 평일에 간이 이벤트를 해두려 했으나 너무 바빠진 일과와 나빠진 몸상태.. 간략하게 진행하겠습니다..

0으로 앵커를 달고.
0~1000 구간 다이스를 세번 굴려주세용.

그리고 이번주 이벤트는 금토입니당

호고곡 간이이벤뜨!
>>0
.dice 0 1000. = 75
.dice 0 1000. = 843
.dice 0 1000. = 328

허어억 이벤트!
>>0
.dice 0 1000. = 222
.dice 0 1000. = 723
.dice 0 1000. = 4

갱신!! 오오 간이이벤트:3! 오리진이 아닌 캐여도 상관 없나여 캡틴??:3

>>0
.dice 0 1000. = 400
.dice 0 1000. = 583
.dice 0 1000. = 947

얍 o,o...

>>353 상관없다요!

.dice 0 1000. = 965
.dice 0 1000. = 45
.dice 0 1000. = 572

다들 안녕하세요! 왜 다들 다이스를 굴리나요?

>>350 때문에!

그렇군요!

퇴근!

어서와 캡틴!

>>0
.dice 0 1000. = 269
.dice 0 1000. = 863
.dice 0 1000. = 300

WA! 간이이벤트!!!

흐음 아슬아슬인가

한 번 해볼까:3~

>>0


.dice 0 1000. = 800
.dice 0 1000. = 429
.dice 0 1000. = 344

호엥 갱신

기여운 캡틴이다 안뇽!

갱신 다들 안녕:3

꿍!

갱신갱신

캡틴 어서오셔라!

주무세요 (?

(빼꼼)

안자요 안자!

힝 왜조

당욘히! 당연히!! 잠이 안와서 ..?

힝.. 어서 잘 수 있음 좋겠어요

캡틴은 안 자요..?

다들 주무셔라!!

싫어요!

갱신

출근해서 갱신!!:3 2시간 뒤 퇴근...

퇴근이다!!!:3 일상 구함!!!!(팻말 꽂기)

저도 퇴근좀..

히, 힘내 캡틴8ㅁ8 어서와!!

점심.. 피크.,

힘내....8ㅁ8....

집 보내조오 (앙탈

무사 귀가를 기원해8ㅁ8!!

8 8. 오늘따라 가지않는 시간

진짜 화이팅이야....(토닥토닥)

으으... 아이스크림 사러 나가야 하는데 귀찮다........ㅇ<-<

흑흑 ..

캡틴 울지마!

(펑펑

갱신! 요즘 안오시는 분들이 많네요 .. :(

갱신!
그러게나 말이야. 다들 바빠져서 그런거려나?

갱신이야아... 몬가.. 멍하네... :0

안녕 겨울주! 왜구래? 어디 아파?

센세 살려주세요.... ;_; 힘들어요...((묘하게 습한 더위에 죽어가는 중))

갱신이야:3!!

>>396 음믐므... 모르겠어..<:3 그냥 멍해...(흐릿)

주사위는 오늘까지.. 흐으 퇴근

캡틴 고생 많았어8ㅁ8(토닥토닥)

힝구

구힝

다휘주 어서와!!!

(손 흔들

안뇽안뇽!

왜 세상은 돈이 필요할까요

그거야, 돈이 있으면 살아갈 수 있으니까...?:3

갱신!!!:3

((끄덕끄덕))

하연주 어서와!

그리고 일상은 언제나 구한다;ㅁ;!! 아무나 찔려줘!!!!!

제가 아직 밖이여서.... ;_; 귀가한 뒤에도 없다면!! 제가!!! ((불끈))

크윽 수명을 돈으로 바꿀 수 있다면..(?)

안대 ㅠㅠ 건강이 제일이라구

수명 1년에 1천 정도면 바꿀 생각이 있습니다요:(

하연주 어서 귀가해야 할텐데...;ㅁ;(토닥토닥)

폭발하고 싶다..

...갱신 곧 4일 휴식이 코앞이다 ㅜㅜ...좋은밤 되세요

대니주 어서와! 그리고 힘내!!(토닥토닥)

아앗 캡틴...(토닥토닥)

후아 정신이 안 나네요!

대니주 잘자!
캡틴은 왜구랭 ㅠㅠ

>>412 그거 비슷한 웹툰이 있어요. 금요일이라고..

>>417 축하해요! 조금만 더 버티면 돼요!

선우주 어서와!!

선우주 어서와!

다들 안녕하세요!

((열한시쯤 귀가하는 거 실환가))((지하철 약 한시간...))((지끈)) 선우주 힘내셔라~~~! 그리고 집에 봐요..0(-( 죽여줘 식은땀 난다..

아이고 하연주... 고생이 많아 ㅠㅠ

;_; 흑흑 토닥도 해주셔라...((드러누움))

(토닥토닥(부빗부빗

((힐링됨))((쓰담쓰담)) 힘내서 귀가하겠습니다요 :)

다이스는 더 안올라올거 같고~

그럼 내일 결과나와?!(콩닥콩닥

그렇슴니다!

와!!!!!!!!!(캡틴 껴안음

(사망

히잉...

(악마소생

사자소생??

핫 캡틴이 살아나쪄!

저게 그 유명한 발음의 시샤쏘세!

뭔가 소세지같은 발음이다.

(폭발)

갸악!(휘말림

호엥!

(데굴데굴

0(-( ((쓰러짐))

어디 숫자가~

하연주 어서와!

>>446 (위에 쓰러짐)

니키타주 어서와!!

안녕이에요! (늘어짐)

잔다앙

((보트를 끌어올리는 참치))

갱시인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어디를 가나(???)

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를 한 번 넘으렴~~ 팔~딱 팔딱팔딱 재주도 한 번 좋구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휘주 캐프틴 어서오셔라~~~~ :)

퇴근하면.. 다이스 판정~

빠른 퇴근 기원하겠습니다요 캐프틴 :)

퇴근길에 족발보쌈 세트를 주문하는 즐거움!

헐 나 한입만!

족발은 불족입니까요 캐프틴(엄근진)

우와 부러워 캡틴!!!!

전 불족 못먹는다데스..

앗..((아쉬움)) 그래도 부럽습니다요. 그거 엄청난 즐거움이잖습니까요 :) 맛나게 드셔라! 겨울주 어서오셔라~~~

(집 도착) (집계중)

((기대의착석))

1) 3000 이하
2) 3000 이상
3) 2500 이상 3500 이하

어......?

캡틴 왜그래?

1. 2531

2. 3486

3. 2495

집계결과 빗난간 범위가..

ㅔ??? ((동공))

[신세력과의 접촉- 집계 결과=실패.]
꽤나 수소문했지만 그들에 대한 정보는 커녕 실마리도 찾을 수 없었다.

[약의 조달- 집계 결과=실패.]
거래 현장을 급습했으나 낌새를 눈치챈 운반책이 약을 전부 불태워 확보에는 실패했다.

[남자의 조사- 집계 결과=성공.]
남성에 대해 조사하던 와중 우연스럽게도 단서를 찾을 수 있었다. New 소속으로 알려져있던 남성. New 잔당 섬멸전때 참가하지 않은걸로 보이며.
얼마전까지도 활동했던 이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몇가지 특이점으로는 변신 스킬의 소유자인건지 모습을 바꾸는게 찍혔다는것.
그리고 신세력과 접촉한적이 있고, Ira와 같은 새롭게 나타난 적들을 먼곳에서 지켜보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물론 이것만으로 큰 도움이 되진 못하겠지만 뭔가 연관성이 있다는건 확실한거 같다.

oO

오갓.. ((이마 팍))

3개중 성공한게 하나뿐이여...

심지어 3번은 5차이..

오메ㅋㅋㅋㅋ이걸 기뻐해야하는가 슬퍼해야하는가..((아리까리))

와 벌써 수요일 밤인가요..

ㅔ 수요일 밤입니다요 일주일 후딱 가네요 :( 근데 왜 아직 안주말이죠?

흑흑 주말..

그러게요... 아직도 안 주말이라니... (죽어감)

0(-( 주말... ((널부렁))

폭발하고 싶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

같이 폭발할까요 캐프틴? 진짜 수명 1년에 천만원 준다면 한 3년 바치고 3천만원 얻고 싶어라 :( 왜 사는데 돈이 필요할까...

1년에 천만원은 너무 적지 않을까요? 그래도 연봉이 있으니 음~ 한 5천 정도로 하죠! (?)

수명이니까 1억.. (?)

잠깐... 갱신.....(주거감)

1억!!

어서와요~

(엉금엉금

1억 좋네요 3억정도면....((군침))
다들 어서오셔라! :)

(빼꼼) 곧 주말이네요! 다들 힘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흑흑 2일만..

겨울주 어서 와요. 대니주도 좋은 밤 되길 바라요. 00

대니주도 좋은밤 되시기!

갱신이야아.......(흐릿)

겨울주 어서오셔라! 괘괜찮으세요? :(

안녕안녕.... 일상 돌리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네.... :( 가볼게........(주륵)

아이고 건강이 우선이니까 얼른 쉬러가셔라ㅠㅠ 괜찮습니다. 쉬세요. 굿밤되시기 겨울주!

흑흑

진짜 누가 수명 1년치에 1억 줬으면..;_;

몸이 안 좋으니까 힘드네요.. 1억..

카프틴은 건강을 챙겨주셔라 ;_; 제발로 플리즈.. ;_;

늦었지만.. 잘 자요 겨울주. 좋은 꿈 꾸세요.. o,o

머리 깨짐.. 크윽 (사망

흑흑 캐프틴!!! ;_;

건강이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거 같아요.. o0

아이고 힘드러라 ..

고생 많았어요 세윤주 어서와요!

니키타주 안녕이에요~~ (뒹굴뒹굴

피곤하실 텐데 늦게 깨어있으셔도 괜찮아요? o,o?

조금 이따가 자아죠! 니키타주야 말로 얼른 주무셔라!

갱신

갱신해야징

갱신이다!!:3 일상으 늘 구하고 있다구:3!!!

흑흑 나가봐야 하다니... 슬픈 것이다.... 이따 봐 다들!!!!

히이이유우

>>518 (깨물)

(죽음

>>520 (빠아안)
안녕이에요 캡틴 o,o

안녕스요!

나는 귀여운 다휘주다.

(쓰담

집이다.. 집니야....ㅇ(-(

집~

나는 쓰담당한 다휘주다.

>>527 (더 쓰담

안녕안녕:3

난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다휘주다. 쓰담을 받아서 아주 기분이 좋지.

데굴!

후우... 내일부터는 아침부터 뒹굴 수 있을거같네요! 통제시간은 똑같지만;-;

좋은밤되세요!

잘자요~

대니주 잘자!

놀랍게도 갱신

오늘은 금요일!

어서오세요 니키타주! 오늘은 일상을 구해보고 싶네요~

갱신한다:3!!!

느와앙

어서와 다휘주!

0(-( 죽..여.....줘....

어서오세요! 하연주...화이팅..!

하연주 힘내...8ㅁ8!!!

일상...... 오리진 건물에서는 불가능인 겨울주가 손이 비기는 해<:3

집은 집인데 왜 쉬는 게 아니라 집안일을 하느냐고 정신이 없을깝쇼...?

히, 힘내 하연주...8ㅁ8(토닥토닥)

캄샴다.. 캄샤....;_; ((눈물뚝뚝))

아이고 하연주 힘내고 ㅠㅠ 나는 대니주가 마지막으로 돌린 사람이 나니깐 빠질게!

소중한 일상...겨울주 지금도 계신가욧

나는 몸이 안 좋아져서 쉬고 올게ㅠㅠㅠㅠㅠㅠㅠ

앗, 푹 쉬고 건강하게 봐요!

갱신

오늘으은..

이벤뚜!

꾸!

(쓰담

멍하다... 안녕안녕:3

겨울주 안녕!

갱신!

호엥엥

다들 안녕하세요

안냥안냥

선우주 어서와!

0(-( 발목이 미묘하게 아프네요.. ;_; 이게 뭐야... 흑흑 0(-(

발목 다쳤어요?

괜찮아 하연주!?8ㅁ8

모르겠습니다요 :( 다쳤나?((멍-))
아무튼 모두 안녕하십니까요 :)

괜찮...은거 같습니다! :) 안녕하셔라!

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안녕! 날씨 춥다...

요즘 밤낮으로 쌀쌀해져서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여라 건강조심하셔야합니다요 :(

맞아맞아. 여름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가을이라니 기분 이상하다.

((이런 날씨에 감기 걸리기 쉬운 참치))
이러다가 갑자기 겨울이 되겠죠;_;

맞아맞아. 겨울되면... 음 싫다. 나는 겨울옷이 싫거든. 몸이 무거워지는 것 같아서 싫어. 따뜻한 것들도 고양이혀라서 잘 못먹고...

겨울 쪼아! ><

;_; 세상에 다휘주.. ((토닥토닥)) 저도 몸이 무거워지는 게 싫어서 여러개를 껴입고 그 위에 패딩만 걸치기는 합니다요 :( 왠지 갑갑하죠 겨울옷..

맞아. 겨울옷 넘나 갑갑한것... 그래서 상대적으로 덜 추울때나 동네 돌아다닐 땐 그냥 셔츠+바지에 패딩만 한짝 걸치고 나갈때도 있어... 이건 진짜 귀찮을때만 이러지만.

캐프틴께선 겨울좋아하시는군요:)
그리고 다휘주 그러시다가 감기걸려요...?

갠차나.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감기 잘 안걸려. 올해도 한번도 안걸렸다구!!

((앗 부럽))
감기가 안걸리는 체질이시라니.. ;_;

첫턴 참가자 구함~

저녁을 먹어야해서 패스으으..... ;_;

>>581 얍 ouo

나 첫턴 참가!!!!!

공표 당일.

오리진중에서도 원하는 사람만 작전에 참가하고. 공표 장소를 주희의 스킬로 격리시킨 이후 10분.. 20분....
사방으로 퍼진 병력들과, 작전대로 포지션을 짜고 기다리는 이들....

.
.
.
.


?

공표가 끝나고. 해산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응?"

안전하게 해산할때까지, 아무 일도- 없었다. 뭐 그것과 별개로 스킬의 공표로인해 단월이든 어디든 할거없이 인터넷은 소란스러웠지만.
그것을 확인하기전에 이 기이한 사태에 일단 스킬러들은 한 자리에 모이기로 했다.
장소는 모이기 쉬운 공터.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건지..

"뭐야? 아무일도 안일어났잖아?"

이럴거면 대체 뭐하러 시간낭비한건지... 다휘는 짜증을 있는대로 내면서 공터로 갑니다. 아, 짜증나! 도대체 왜 우리보고 모이라고 해서는 그러는지 모르겠다니까? 아무래도 화가 단단히 난 모양입니다. 사람들이 그런 다휘를 미친여자처럼 보는것도 개의치 않고 말이죠.

"에휴, 내팔자야."

다휘는 어린나이에 벌써부터 팔자 타령을 하면서 공터에 진입합니다. 보아하니 다른 사람들도 어리둥절해있는 것 같은데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니까요? 진짜 어이없어요. 다휘는 팔장을 낀채로 사람들 틈에 적당히 섞입니다.

일 터질까 걱정되어 술 한 모금 안 마시고 서 있었는데 말이야. 아무 일도 없으니 조금 당황스러워서.
주변을 둘러보다가는 인원들을 따라 모인다. 제 볼을 쓱 쓸어낸다.

"이렇게 모여도 괜찮으려나."

클리셰라는 게 있잖아. 갑자기 공격 들어오는 거 아냐?

사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거 자체는 좋은 일이었다. 다친 사람도 없고. 사건도 없는거니까.
애써 모여놓고 아무 일도 없으니 헛수고한 느낌이야 있었지만 그래도 누구 죽는것보단 나을테니까.

그러한 느낌으로 공터에 모여있는 이들. 다들 긴장은 풀린듯 가볍게 인터넷을 살펴보고 있는듯 했다.

"잠시."

그러나 잠시 그 사이로 나타난, 정확히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주희는 조금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에게 홀로그램으로 무언가를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지도였다. 갑자기 웬 지도인가 싶었겠지만.
지도는 뭔가 이상했다. 그러니까 음- 단월의 아래쪽에 있어야할 대륙 하나가---?

"공표하고나서. 너희를 여기로 부른 직후. 대륙 하나가 사라졌어."

엗

하늘에서 내려온 주희를 보고선 눈을 깜빡인다. 무슨 일인 건지. 홀로그램 떠오른 지도를 보며 고개를 기울인다.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 즈음, 들려온 주희의 말에 눈가를 구긴다.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보며 묻는다.

"대륙이요? 뭐 갑자기 증발하기라도 한 거예요?"

뭐야. 주희언니 대체 언제 나온거지? 그 생각을 하기 직전, 다휘는 지도를 보고 당황합니다. 미친. 대륙 하나가 통째로 없어졌대요. 이게 말이 돼? 다휘는 입을 쩌억 벌립니다. 보기 흉하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 것 같네요. 하긴, 당연하죠. 도시도 아니고, 나라도 아니고, 대륙 하나래요. 거기에 낑긴 나라가 몇갠지 가늠이나 가요?

"아니 나는... 스킬 공표할 때까지만 조심하면 되는줄 알았...지. 설마 대륙 하나를 소멸시킬줄은..."

그래서 이제 어쩐다? 다휘는 머리를 굴려보지만 희게 표백된 뇌 속은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합니다. 아! 망했어요! 다휘는 어이가 없어서 혀를 찹니다. 아무래도 적당한 방안을 못 생각해내서 그렇나봐요.

"이게 그 상황인데.."

모두가 볼 수 있게 여러대의 노트북을 꺼낸 그녀는 영상을 틀었다. 평범하게 상공에서 촬영된 위성의 화면인듯한데.
갑자기 대륙이 통째로 검게 물드는가 싶더니 그대로 서서히 소멸해버리는 모습이었다. 아무리봐도 자연현상은 아니었다.

"탁의 경우는 위저드가 마크하고 있었으니까. 아마도.."

얼마전까지 티격태격하던 그들이란건데. 저런 말도 안되는 수단을 왜 이제서야 쓴건지도 의문이었다.
그녀는 다휘의 말에 이런걸 누가 예상했겠냐며 혀를 찼다.

"왜 하필 저길 노렸는지도 모르니까.. 답답하네."

순식간에 공터가 조용해져싿.

애구 오탕

대륙이 갑자기 검게 물들다가 소멸합니다. 다휘는 그 모습에 "미친..." 이라고 말하다가 입을 틀어막아요. 아니 누가 저런걸 예상이나 했겠어요? 그나저나 그 칠칠이들(?)이 저렇게 무지막지한 위력을 가지고 있을줄은 전혀 몰랐는데 말이죠.

"이제 어떡하지? 대륙을 돌려놓을 방법은 전혀 모르겠는데."

애초에 저 대륙에 살던 사람들이 다 멀쩡하게 살아있을지도 확신이 없고 말이죠. 다휘는 고심을 하며 아무것도 없을 세계지도의 빈공간을 노려봅니다. 일단... 일단 질문을 하자.

"대륙이 검게 물드는 것 말고는 전조증상 없었어? 그 이상한 애들이 목격되었다던가 뭐 그런거."

조용해질만하지. 대륙 하나가 그대로 사라져버렸으니. 단월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공포도 있고.
제 손톱 잘근 깨물다가는 한숨을 내쉰다. 관자놀이 손가락으로 짚으며 꾹 누른다. 술이 필요하네. 정말.

"이제 어떻게 할 거예요?"

고갤 들고서 묻는다.

이벤트 한번 놓쳤더니 감이 안잡히네요 0(-( ((관전))

"확인할 방법이 없어. 그 대륙내의 CCTV든 뭐든 확인할 수단은 전부 사라졌으니까."

그렇긴했다. 대륙이 통째로 사라졌는데 대륙내에 누가 나타나고 안 나타나고를 누가 남겼겠는가.
그녀의 설명으로는 어떻게든 매스컴 통제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만..

"일단 원인부터 찾아야지. 적의 의도나, 사라진 원리나.."
"그거라면 이 쪽이 대답해주지."

그러한 대화가 오고가는 사이. 갑작스레 공터 입구에서의 인기척과 목소리.
그쪽을 돌아본다면 얼마전에 조사한 남성과 같은 생김새의 남자와, Gula가 서있는것이 보일것이다.

"............. 넌."

남자의 생김새나 느껴지는 분위기는 평범한 편이었다. 그냥 평범한 중년의 샐러리맨? 나이는 30대 후반 정도일까.

>>596 힝..

힝 이라니... ;_; ((죄책감)) 그 뭐더냐 암튼 새 에피소드 이벤트 들어가면 그때 제대로 참여하겠습니다요 :(

새 에피소드요?

아니 새에피소드래((흐릿))
다음 이벤뚜요 :( 아이고.. 죄송합니다요 :(

>>601 (수담수담

"하... X발 돌겠네."

다휘는 욕부터 했습니다. 그야 당연하죠. 대륙이 사라졌는데 누가 욕이 안나오겠어요? 이번 일 스케일이 너무 크다구요! 이걸 어떻게 해결해요? 아무래도 17살짜리가 해결하기엔 너무 큰 일입니다. 그리고 타이밍 적절하게 얼마전에 조사한 남자와 굴라가 같이 나왔네요.

"너희 대체 무슨 짓 했어? 무슨 속셈이야? 말해봐. 원하는게 뭔데? 아, 그냥 때려치우고 당장 말해!"

히스테릭한 다휘의 반응에 몇몇 사람들이 슬슬 물러섭니다. 다휘는 굴라와 남자를 노려보면서 그들에게 다가가려합니다. 이거 자살행윈데요?! 그만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 맞다. 얘 말 안듣지.

>>602 오예! ((캡틴도 수담수담

하연주 어서와요. 그리고 잠깐 이번만 패스할게요 ;-;

모두 안녕하셔라~~~ ! 니키타주 다녀오셔라!:)

갱신이야:3!!! 음믐므<:3 겨울즈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이벤트 패ㅡ스......

겨울주 어서오셔라! :)

다들 굳어있는 사이로 다휘가 용감하게 튀어나갔다.

"원하는거라, 말 잘했어. 이 쪽이 원하는건 게임이야."
"게임?"

뜻밖의 요구조건에. 그들은 뭐하자는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전 생명체를 걸고 하는 게임. 우리가 승리할시 모든 생명체는 소멸. 너희들이 승리할시 생존. 말하자면 서바이벌 게임일까?"

담담한 목소리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단순히 죽이고 죽이는 싸움이면 너무 로망이 없으니까. 승리의 열쇠를 정해둘까."
"우리쪽은 이 열쇠 3개. 인류는 큐브 3개. 먼저 이 6개의 '키'를 모은 진영의 승리라는걸로."

남자의 양손에 키와 큐브가 나타났지만. 어디까지나 모습을 알려주기 위한 장치인듯 실체는 아닌걸로 보인다.

"추가로, 우리가 큐브를 하나 손에 넣을때마다 전대륙중 3분의 1이 사라진다."

음.

이거 순 미친X끼들 아니에요? 사람의 목숨을 걸고 게임을 한다뇨. 그것도 대륙을 걸고 말이죠. 다휘는 욕이 목구멍까지 튀어나오는 느낌에 손을 들어 눈을 가립니다. 진정하자, 정다휘! 후... 다휘는 한숨을 내쉬고는 다시 손을 들어 눈을 드러냅니다. 이 양반들, 대체 뭘하려는 건지...

"우리가 거절하면 어떻게 되는건데?"

보나마나 대화 시도도 안하고 다 없애버리려드나? 다휘는 비꼬는 태도로 말하고 다른 사람들을 둘러봅니다. 일단 저쪽 요구에 맞춰주는게 최선이겠지만... 섵불리 결정할 수 없네요. 큐브 하나라도 뺏기면 끝장이잖아요!

목숨을 걸고 하는 게임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상대를 보며 으르렁 거린다. 맞붙으면 우리가 질 것이 뻔한데. 지금 가지고 놀려고 하는 건지. 덧붙인 조건도 말이 안 되고. 잔뜩 구겨진 표정으로 보다가는 다휘의 말에 고갤 끄덕인다. 분노 깔린 목소리로 말한다.

"다휘 말대로. 우리가 거절하면요?"

"그러면 일방적으로 소멸시키고 끝나지 않을까 싶은데."

룰 없이 막을 수 있겠냐며. 남자는 다휘를 향해 물었다.

"우리는 너희들을 상대할 필요 없이 그냥 대륙째로 소멸시키고 있으면 되는걸. 적어도 이 게임중에는 그럴일은 없잖아?"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뭐, 어쩔 수 없이 멸망하겠지."

한가지 더 문제점이 있다면. 애초에 세번째 큐브는 탁이 가지고 있다는것이었다.
물론 탁도 인간이니까 저들의 입장에선 인류겠고, 그런 사정을 생각해줄 정도로 인자해 보이지도 않지만.

"개시는 편하게 내일부터. 그 외의 룰은 필요없겠지. 어디에 숨기든 누가 지키든 상관없어."
"우리도 나름대로 몇명에게 나눠서 열쇠를 맡길거니까. 운 좋으면 전원을 상대하는 일 없이 얻을 수 있겠지."

그러면 인류의 생존이라니. 꽤나 형편좋은 게임이 아니냐며 그는 웃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오리진쪽이 불리한데))

누가 그러는데 인생은 원래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래요 (?)

진짜 짜증나게 하네. 다휘는 머리를 뒤집어엎으며 생각했습니다. 하얀 머리칼이 여기저기 날리네요. 다휘는 부스스해진 머리카락을 대충 갈무리하며 생각합니다. 어떻게해야 저것들을 막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가망은 없어보입니다. 저쪽이 너무 강해요. 아니, 대륙 하나를 소멸시키는 애들을 무슨 수로 이겨요? 결국 다휘는 항복의 의사로 두 손을 들며 그들을 노려봅니다.

"알았어. X발 할게. 한다고. 됐냐?"

그렇게 말하는 꼴이 꼭 독 오른 뱀같았죠. 다휘는 이를 으득 갈고는 주먹을 꽉 쥡니다. 아마 분해서겠죠. 손가락 마디가 희게 드러나네요.

갱신! 담턴부터 참가할게요!

열쇠라.. 저번에 유치원 열쇠 숨긴걸 보면 안보이게 숨겼을 것 같은데..

??? :애야~ 원래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

>>617 시간 넉넉해서 지금부터 해도 괜찮아용

선우주 어서오셔라~~ 저는 다음 이벤트에 제대로 참여하는 걸로..((관전 팝콘))

다음?
다음번... ((흐릿

왜 그래요?

네?? 아무 일 없습니다요?? 그냥 이게 뭐지ㅋㅋㅋㅋ피곤한 건 아닌데 좀 정신이 메롱하네요 :) 걱정마셔라!

하연주가 게슈탈트 붕괴현상이 와버린건가 했어오.. (?)

"우리가 이기면 죽은 이들은 살아 돌아오나?"

"너희의 목적은 모든 생물체의 말살이라고 알고 있는데 왜 이런일을 꾸미는거지? 단순히 유흥이 목적이라면 이딴 일 말고 더 재밌는 일이 많잖아?"

몇가지 질문을 던진다. 몇번의 전투로 깨달았다. 일단은 숙여야한다. 그리고 때를 기다려야한다. 놈을 찢어버릴 때를..

>>621 안녕하세요!

지금 약간 손의 의지와 정신의 의지와 몸의 의지가 각각 느껴지긴 합니다요><!!!

>>628 (수담

하는척 기절 시키기)

허나 소용없습니다요 느려!((회피))

(죽음(?

"하."

참 웃겨. 그냥 대륙째로 소멸 시킬 수 있는 거 뭣하자고 게임까지 하자고 하는 건지. 그것도 스스로 룰에 묶이면서 말야.
상대를 물끄레 보다가는 고개를 내젓는다. 한숨을 푹 내쉬고는 지끈거리는 관자놀이를 꾹 누른다. 묻는다.

"나중 가서 우리가 이기면 말 바꾸고 그런 건 아니죠?"

대체 어떻게 당신들을 믿겠어요. 하며 덧붙인다.

선우주 어서와요! 00!
그리고 하연주 졸린 건 아니지요?

안녕하세요! 니키타주!

하연주 피곤하면 자는 게 좋아요

졸린 건 아닌데 그냥 멍합니다요. 평일의 폐해가 이제 오는 걸지도..?

그런데 캐프틴이 사망해버렸다? :0 ((부활킷))

(기술이 빗나가면 죽는 말도 안 되는 쓰레기 기술이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아니 캐프틴..캐프틴.. ;_;

다휘가 대표인건 아니었지만. 다른 이들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러면 이야기는 잘 된거 같으니. 1 아니면 0의 게임의 개막이네."

남자는 즐거운듯이 말하면서 돌아가려는듯 물러났다.
그러나 조금 늦게 들려온 선우의 질문에, 남자는 뒤를 도는걸 멈춰서고는 다시 앞을 바라봤다.

"살아 돌아와."

기대하지 않았던 사실.

"그건 변덕 정도로. 너희에겐 상관없지 않나? 내가 정말 목적대로 하루에 한개씩 대륙을 없애는것보단 이게 나을텐데?"

무슨 문제있냐는듯, 남자는 얄밉게 선우를 쳐다봤다. 그리고는 니키타쪽으로.

"그건 약속하지."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는 평범하게 걸어서 떠나려하고 있었다.

남자가 떠나려하네요. 다휘는 진지하게 그의 뒤통수에다가 짱돌을 갈길까 생각하다가 손만 부르르 떱니다.

"개X끼들."

그래도 욕은 하는거보니 빡친 거 맞네요. 웬일로 참았대?

살아 돌아온다니. 그것 하난 좋았지만. 약속한다며 떠나는 남자를 의심스러운 눈으로 본다.
그러다가 주희에게 가까이 다가가선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어떻게. 뒤 한 번 쫓아 볼까요?"

((팝콘)) 0(-(

분명 녀석의 말이 맞다. 녀석들의 동기따윈 알바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호기심이란 끝도 없는 법이다. 대체 놈들은 왜 이런 짓을 벌이는 걸까? 단순한 흥미인걸까? 14명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인간을 멸종시킨다는 같은 흥미를 가지고 행동한다고? 그리고 변덕으로 기회를 준다고? 대체 뭐가 어떻게 되는걸까?

"너희들은 진짜 인간의 멸종을 원하는 거야?"

"....."

아마도. 주희는 니키타의 말에 시간을 확인하면서 중얼거렸다.
그리고 동시에 단월에 있는 병원중에 가장 크다고 하는 병원쪽에서 폭발음이 들려온다.
현재 시각. 12시 01분. 애초에 주희의 패널티 때문에 늦게 시작한 공표. 이미 시간은 '내일' 이었다.

"이럴 줄 알았지."

어느새 남자는 선우의 말에 답도 안한채 사라져 있었고. 오리진 직원들에게는 병원에 적이 나타났다고 무전이 쏟아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여유롭게 보내줄 생각은 없나보다."

그녀는 이 와중에 다휘 입이 험해졌다고 생각하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다간 슬쩍 병원쪽을 바라봤다.

"아니 미친 게임을... 이 야밤에 시작한다고?"

저 인간들은 배려란 걸 모르나? 아니면 잠을 안자나? 다휘는 그렇게 느끼면서 부랴부랴 택시를 불러 병원쪽으로 향하려 합니다. 빌어먹을. 어쩐지 일이 쉽게(?) 돌아간다 했어요. 다휘는 이를 으득 갈면서 양손을 꽉 쥡니다. 제발 아무도 다치지는 말아야 하는데요...

((어쩐지 평화롭다 했다 싶은 참치))

또 회화 이벤트인줄 알았어? 유감! (?)

아아ㅏ아니

맵단맵단의 정석이잖습니까요 캐프틴 :(

인생은 원하는대로 안 되는 2트

그건 치트키입니다요 캐프틴 :(

저는 게임을 할때 치트키를 아끼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

"다휘!"

달려나가는 다휘를 당황하며 부른다. 혼자 가서 어떻게 하려고 정말. 주희를 따라 고갤 돌리며 병원을 본다.
병원 쪽 공격도 문제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큐브의 안전이라. 걱정된다는 얼굴로 주희를 본다.

"당연 큐브는 안전한 곳에 있죠?"

탁이 가진 건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골치가 아파서.

세상에 캐프틴...;_;

게임에서마저 노동을 해야하다니!! 싫다요!! 그래서 주로 치트가 있는 솔로 게임만 하지만.. (슬픔

캐프틴 RPG게임이나 파밍하는 게임 싫어하시는구나 :0

왜 한번 쓰러트린 적을 또 상대해야 하냐에 근본적인 의문을 품어요 (?)

앗 앗 그런 근본적인 문제를.... :0 과연 맞긴 하지만요 ><

게임에서 노동 하는 거 싫지요.. (끄덕끄덕)
저어는.. 잠깐 가족 데리러 다녀올게요. 이따 뵈요.

니키타주 다녀오셔라~~ :) 그래서 저도 서브퀘스트를 싫어함다... ;_;

하지만 막상 하면 머리위에 ! 표시가 떠있는걸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라 고생만..
그래서 아예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처음 rpg게임을 접했을 때 제 모습....

"....."

주희는 다휘가 택시를 타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니키타의 물음에 오리진 본사쪽을 턱짓했다.

"오리진에 돌려놨어."

하기사 그녀는 18시간을 움직이지 못하니까. 그녀가 보관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위저드에게 맡기기도 뭣하고. 결국에는 하던대로 오리진에서 보관할 수 밖에 없다는것이다.

"굳이 급하게 큐브부터 노리는게 아니라 주요 시설을 박살내겠단건지. 아니면 양동인지.."

하지만 어쨌든 저길 놔둘수도 없을테니- 라며 주희는 둥실 떠올라서 오리진 본사쪽으로 날아갔다. 일단 큐브쪽을 지키고 있을 생각인거 같다.
그리고 병원쪽에선- Superbia (교만)이 날뛰고 있는것이 보인다. 일단은 건물에 피해가 있을 뿐이고 사람을 건드리고 있는건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말이다.


// 끄음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수고했어요~

이벤트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요 :)

?????????? rps게임이라고? 알페스 요즘에 게임으로도 나와?????? 거기 음지 아닌가?

아 알피지... 알피지구나... 나야 제발 돌덕필터 빼자... 나 지금 매우 쪽팔려...

일단 모두 고생했어!

rps는 뭐에요? 음지? fps랑은 다른가본데 trpg 같은건가.

모두 수고하셨어요!

그... 아이돌들 가지고 사귄다고 망상하고 팬픽쓰는거... 그런건데 실상은 성희롱이나 마찬가지라... 음지문화야.

>>667 뭐랄까...실제 연예인을 가지고 소설을 쓰는 거예요. 실제 인물을 가지고 BL를 쓰고 GL를 쓰고 NL을 쓰고 이 밖에 온갖 판타지를 쓰기도 하고...호불호가 극히 갈리는 장르예요.

(상상치 못한 전개

저 지금 순간 사과문 500자 쓸 준비하고 있었... :0

쪽팔려서 죽을 것 같다... 아 그걸 왜 알페스로 봐가지고...

제가 소문자로 써서 그렇습니다요 :(

환절기엔 언제나 입원이 국룰이죠! 두둥등장!

ㅔ? 세윤주 괜찮으십니까요?

저어는 병원에 있는거 말곤 멀쩡합니다요 >_<

((그거 안괜찮으신건데요))

흐음 그런건가요! 링겔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ㅔ 안괜찮으신겁니다요 :( 그러니 쉬시죠!

아침~

오잉 왜 682개라 뜨는데 681번까지 밖에 없을까요?

682 번은 하이드를 당한것인가!

점심 먹고 갱신!!!

뭔가 이상한게 올라와성~

갱신 오늘도 대기중...

방가방가

갱신과 동시에 일상 구함:3

아직 계신가요 겨울주-?

있기는 한데 아무도 안 찔러서 일정 소화하려고 나왔어<:3

앗 그렇군요

아임 컴백!! 집!!!:3

그리고 재갱:3!!

끄으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서와 캡틴:3!

안녕하세요~

하이하이야:3!!!

으윽 언제 시간이

참가할분이 계시려나요

오리진이 아니어서 참가 못해....!!!(눈물)😭😭😭 겨울즈 왜이렇게 고집불통이야😭😭😭😭😭😭!!!!

나!!!!! 나 참여가능!

다휘주 어서와!

저요!

선우주 어서와:8!

다들 안녕하세요!

흠~

선우주 어서와랏!

"....."

주희는 다휘가 택시를 타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니키타의 물음에 오리진 본사쪽을 턱짓했다.

"오리진에 돌려놨어."

하기사 그녀는 18시간을 움직이지 못하니까. 그녀가 보관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위저드에게 맡기기도 뭣하고. 결국에는 하던대로 오리진에서 보관할 수 밖에 없다는것이다.

"굳이 급하게 큐브부터 노리는게 아니라 주요 시설을 박살내겠단건지. 아니면 양동인지.."

하지만 어쨌든 저길 놔둘수도 없을테니- 라며 주희는 둥실 떠올라서 오리진 본사쪽으로 날아갔다. 일단 큐브쪽을 지키고 있을 생각인거 같다.
그리고 병원쪽에선- Superbia (교만)이 날뛰고 있는것이 보인다. 일단은 건물에 피해가 있을 뿐이고 사람을 건드리고 있는건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말이다.

"그 개 같은 큐브 그냥 박살내면 안되나?"

선우는 이게 무슨 상황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병원 건물에 피해가 가면 환자들이 위험해질거야. 양동이든 뭐든 안 갈 순 없어."

선우는 큐브에 대한건 머리 좋은 애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했다.

교만이네요. 그나저나 사람들은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일단 건물만 건드리고 있기는 한데... 건물이 붕괴되면 인명피해가 확산되겠죠? 다휘는 교만의 팔다리를 얼리려하며 말합니다.

"그쯤되면 그만 좀 하지?"

팔다리가 얼어붙은 교만은 그제서야 뒤를 돌아보며 선우와 다휘를 바라봤다.
그리고는 당당하게도 얼어붙은 다리를 척척 움직이며 아예 몸을 돌리고는 전기톱에 시동을 걸며 둘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걸로 충분하겠어?"

병원 건물은 이리저리 피해를 입은거 같긴 했지만 아직 무너질 수준은 아니었다.
안에서는 피난이 이뤄지고 있는 모양이다.

"글쎄? 아직 예고편의 예고편 맛보기 수준이여서?"

진압봉을 꺼낸다. 가속과 리미트 해제, 오감 증폭, 통각 제어.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예고편의 예고편할 시간이다!"

돌진한다. 전기톱을 주의하며 머리를 노린다.

"왜? 그걸로 우리 베려고?"

짜증나는 여자네, 정말. 그렇게 생각한 다휘는 얼음으로 창을 만듭니다. 일단 시작은 간단하게 해볼까요? 다휘는 얼음창을 교만에게로 던집니다. 전투 시작입니다. 둘이서 교만을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피난하는 사람들에게서 시간은 끌어야해요!

"30분."

그녀는 갑자기 시간을 이야기하며 날아오는 창을 전기톱으로 튕겨낸뒤 자신에게 달려드는 선우를 향해 슬쩍 전기톱을 휘둘렀다.
하지만 그것은 의도적으로 선우에게는 닿지 않고 허공을 갈라싿.

"30분동안 버틴다면 난 물러날거야."

갑작스럽게 웬 조건?

"너희 말이야. 내가 왜 이곳에 나타났는지 알아?"

"30분?"

아니 이거 그거같은데요. 바X오하자드5에서 최종보스가 7분만 상대해주겠다고 여유부리다 된통당한 그거... 다휘는 의심스럽다는 눈으로 교만을 바라봅니다. 왜 나타났냐니...

"설마 큐브를 탈취하려는 양동작전 이런건 아니지?"

그렇게 말한 다휘는 바닥을 얼리고 곳곳에 얼음 가시들이 솟아나게 했습니다. 물론 교만이 밟고 서있는 바닥도 당연하게 말이죠.

"양동 작전 아니야? 큐브가 여기있을리도 없고. 그리고 여기에 온 사람이 우리 둘뿐이라는 점에서 너의 작전은 실패한 셈이지."

'30분 안에 큐브를 탈취한다는 걸까? 아니면 30분 안에 건물이 무너진다는 걸까? 어느쪽이든 저녀석의 뜻대로 둘 순 없어'

선우는 다시 한번 교만에게 달려들었다. 이번엔 거슬리는 전기톱을 파괴할 생각이었다.

"이런 이런, 이래서 머리가 나쁘면 고생이라고."

그녀는 킥킥 웃으면서 바닥에서 가시들이 솟아나는데도 불구하고 공격을 피하지 않고 발이나 몸을 꿰뚫렸다.
당연히 선우의 접근도 저 상태에선 막을 방법이 없다.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큐브 3개를 확보해야하지. 하지만 큐브를 노리면 필시 너희와 부딪힐 수 밖에 없어."
"그러면 생각을 반대로 해보자고. 저항이 가능한 인원을 다 조져버리면 큐브를 지킬 사람도 없어지잖아?"

꿰뚫린 상태에서 그녀는 잘도 말하고 있었다.

"지금 곳곳에서 습격이 일어나고 있을걸."

워......(동공지진)

"혓바닥이 길다?"

튀어나온 가시로 왼팔에 상처를 낸 뒤 진압봉을 그녀의 턱을 향해 휘둘렀다

"그러면 반대로 생각해보자고 우리가 네놈들을 전부 조진다면 굳이 열쇠를 찾을 필요 없지 않겠어?"

얼음 송곳이 부숴지지 않게 진압봉을 휘두른다.

"너흰 통각을 느끼지 않고 불사의 몸, 요사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있지. 하지만 힘 그 자체는 그리 강하지 않아."

ㅔ???? ((이게 무슨 난장판인고))

머리가 나쁘다고? 다휘는 발끈해 욕을 할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습격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에 멈칫하네요. 설마하니 이렇게 무식한 방법을 쓸 줄은 몰랐는데. 다휘는 기가막히다는 듯 교만을 바라봅니다. 이거 진짜 너무한 거 아니에요?

"다 조져버리겠다고? 오리진 스킬러가 몇명인데 그걸 다 너희가 죽일 수 있겠어?"

진짜 웃기는 인간들이네. 아니, 인간도 아니라고 했지? 다휘는 이를 으득 갈고는 수압을 최대치로 올린 물대포를 쏘아냅니다. 어디까지 할 수 있나 보자구요.

"하나 정정, 딱히 통각이 없는건 아니라고?"

턱에 진압봉이 제대로 꽂히고 그대로 턱이 날아갔으나. 그녀는 금새 회복하며 킥킥 웃었다.

"너무 그렇게 허세부리지 않아도 괜찮아. 어차피 너희 한둘로는 우릴 못 이기잖아?"

그녀는 힘 자체는 그리 강하지 않다는 말에 답하곤 다휘의 말에 억지로 몸을 움직여 전기톱으로 가시들을 깨부수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리진에서 우리한테 그나마 대항이 가능한 인원이 몇이나 된다고 생각해?"

아마도 전력상 도움이 되는 인원만 상대할 생각인거 같다.
그리고 그녀는 전기톱을 물대포를 향해 휘둘렀는데 말도 안되게 물대포가 전기톱에 찢겨 사라졌다.

다아음턴에 참여 가능합니까아~~~

>>724 네에

감사합니다아아 0(-(

"짜증나게 하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다휘는 신경질을 내며 물대포가 갈라지는 것에도 아무렇지 않아합니다. 오히려 물을 수증기로 만들어버리네요. 이제 뭘하려는거죠? 아, 눈이군요. 다휘는 눈사람들을 만들어 교만을 공격하게 시킵니다. 눈사람 부대가 몰려옵니다!

"도움될 인원만 친다고? 근데 우리도 호락호락하게 당해줄 마음 없는데."

평이한 어조로 말한 다휘는 손을 딱 튀깁니다. 그와 동시에 눈보라가 휘날립니다.

"글쎄? 저번에 어떤 미인과 싸웠을땐 나랑 동료들 몇몇이 충분히 비비던데?"

사실 그도 알고 있었다. 그당시 그녀가 마음만 먹었으면 자신과 동료들은 진작 죽은 목숨이었다.

"후배들은 한명한명이 막강한 전력이야."

전기톱의 위력은 매우 강하다 서둘러 파괴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아파..

캐프틴 괜찮으셔라?? ;_;

?????? 캡틴 괜찮아? 너무 아프면 쉬는게 좋을 것 같은데.

아 통증... 통증때는메 집중이 안돼..

일단 쉬시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캡틴. 진짜로요 :( 너무 아프시면 진통제 드시고 푹 쉬세요. 몸 건강이 우선입니다 ;_;

무슨 일이예요? 아프면 쉬세요..

이벤트 전에 진통제 먹었는데 좀 듣다가 으으 죽을거 같아요. 머리속에 아프다 외에 아무 생가고도 안나..

쉬세요 캡틴 이벤트도 좋지만 지금으로선 쉬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_;

으 일단 말대로 이벤트는 잠깐 중지할게요. 으으 ...

대체 무슨 일이예요? 괜찮아요? 병 같은건가요?

얼른 쉬세요 캡틴...((토닥))

아이고 캡틴 몸이 많이 안좋은가보다. 진통제도 안들을 정도면 얼른 병원가봐!

으ㅡㅡㅡㅡㅡㅡㅡㅡ 찌릿찌릿해 짜증나 화나ㅏ 아ㅡㅡㅡㅡㅡㅏㅣ

일단 어장은 잠시 꺼두시고.. 쉬세요..;_;

사랑니 뺀거예요?

아뇨 그런건 아닌데.. 으으 미안해요
가능하면 내일 9시에..

넵! 푹쉬세요!

푹 쉬셔라 캐프틴! ;_;

갱신.... 인데 캡틴 푹 쉬어요..!

잠시 갱신..

아침 춥다.. 0(-( 갱신합니다요

갱신해:3!!!

후우..

캐프틴 몸은 괜찮으셔라??

괜찮다고. 하긴 뭐하네요.. 간신히 버티는중..?

앗 앗 안괜찮으시다면 오늘도 푹 쉬시는 게 어떠십니까요? :( 그리고 병원 가보시는겁니다ㅠㅠ

근처에 여는 병원이 없어서.. 으으 내 몸..

정 안되겠다 싶으시면 응급실이라도 가시는것니다. 삐뽀삐뽀 구급차타고 말입죠:(

히잉 구급차 시러 (땡깡

어허이 땡깡부려도 안됩니다요? :(

( 폭발 )

폭발해도 안되는 건 안되는 겁니다요! :(

너무행

이제야 봤네 캡틴 무리하지 말고 푹 쉬는 거시다!!!!>:ㅁ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ㅁ

셋째는 폭발! (?)

넷째는 재앙!

?!

웅? 왜그래?

무서웡!

하지만 캡틴은 폭발의 요정인걸!

왜 여기에 재앙들이 모여있는거에요?((대충 피자 그짤))

호엥 재앙이어따

재앙이 한 보트에 모여있으면.... ;_;

폭발이다 데스! 으으 오늘 이벤트는 무리일거 같고 수다를 떨까요..

수다보다는 병원이 우선이신 것 같습니다요 캐프티인... :(

한번 죽고 살아나죠 뭐..

현생은 한번이여라????

?????????? 캡틴 빨리 병원가지 않으면 내가 깨물거야. 아작아작

(주금

히익 다휘주가 깨문다니까 어서 병원 가시는겁니다요!

히잉 왜 주거써!!!!!!

(물어서 죽음

히잉 아직 안깨물어써!

캐프틴 물렸어라?? :(

(사라진 시체

헝 시체가 사라져써!

ㅔ?? 캐프틴의 시체가!?

(마술!(?

마술 뭔뎈ㅋㅋㅋㅋㅋ 아 넘 웃겨.

거기서 ㅋㅋㅋㅋㅋ마술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매지션이란 말씀!

아 넘 웃겨. 캡틴 넘 귀엽다. 여러분 우리스레 캡틴 짱 귀여워요!!!(야광봉(주접킹

캐프틴의 정체는 매지션이였다~~~~! ><

갱신:3!! 집 최고야!

겨울주 어서와!

아우으 머리야... 갱신해....(-'"- ;)

집 좋아... 안녕안녕....(녹음)

월요일 시러, ,

(잡무의 늪에 빠진 사람이다)

잡무 끝나면... 일상 구한다... 구할거야..... 안 구해져도 구할거야......(주륵)

므음..

잡무 끝!!!!!!!!! 만세!!!!!!!!>:ㅁ


일상 괌!!!!!!!!!!!!!!!!!!!!!! 따흐흐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3

갱신

뚜뚜.,

기여운 캡틴이당(달라붙기

안녕하세요~

안녕안녕! 몸은 좀 괜찮아?

네에 일했더니 나빠진거 같아서 괜찮아요 (?

안괜찮자나 힝구...

히히

히히가 아냣! 아플 땐 푹 쉬고 병원을 가야한다구!

제가 시간이 날때 병원이 시간이 안 나서 못만나요(?

갱신! 캡틴 병원 꼭 가자구... 응급실이라도..!!!

히잉구 하지만 캡틴이 아프면 내가 슬픈걸.

흑흑 저도 슬퍼오

그러니까 아프지말고 꼭꼭 건강 챙겨! 막 비타민 같은것도 묵고! 어!

그냥 환생이 편할거 같..

히잉 환생하면 캡틴을 못보는걸

왜 오자마자 캐프틴이 환생하신다는 말이....? :0 아플때는 쉬고 쉬고 든든히 먹고 쉬는 게 최곱니다요

전 환생해도 저에요 (?

어서와요

하연주 어서와!

0(-( 예쓰 안녕하십미까!

힘겨운 인생..

하연주 어서와!
음믐므 인생이 힘들기는 하지. 흑흑 인생 날로먹고싶다.

인생 날먹.. 절실..

(토닥토닥

일자리를 옮겨야 할거.. 같은데에 음

이직 준비중이야?! 잘되길 바랄게, 캡틴!!

이직이라 해야할지. 으음~

힝구힝구 으음은 뭐냐구! 암튼 준비 잘되길 빌게!(부빗부빗

잘 되야할텐데 말이조 그초.. 흑흑

잘될거야! 캡틴은 충분히 할 수 이써! 화이또!

폭발!! (?

오자마자 캡틴이 폭발한 건에 대하여...(흐ㅡ릿)

일상이조

날이 추워요...

요즘 날 많이 쌀쌀해졌지.

갱신하고 간다:3!

어서와 겨울주!

음흠흠~

갱신 후우...

갱신이야:3!!!

개앵신

갱신!

이젠 완전 가을이네요.. o,o
갱신해요.

오늘 추분이라더라:3!! 갱신이야

추분이었군요..
안녕이에요 겨울주 (꼬옥)

(꼭 껴안기) 이제 완전히 가을이야

속이 쓰려서 가볼게^_ㅠ

앗.. 푹 쉬어요.. 00

다들 헬로우!!

갱신하고 갈게!!!

갱신

갱신해요오

갱신! 돌리고 싶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직을~ 하긴 해야하는데 말이조

다들 안녕! 캡틴은 이직준비 화이팅이야!

안녕안녕~

(데구르르

(뒹구르르

(캡틴 쓰담쓰담

(쓰담받음

헤헤. 캡틴 쓰담바다써.

앗 맞다. 질문! 캡틴 이번주에 이벤트 해? 한다면 언제해?

고민중.. 인데. 아마도 토요일이 아닐까 해요. 저번 이벤트 마무리 정도만?

토요일이구마잉. 알게써!

((요즘 현생에 쌍싸닥션을 맞고 있어서 토요일에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참치의 눈물))

개앵신

으 죽겄다.

죽어부렸다!

(부활

(재움

(코코낸내

(수담

헤헤

갱신하고 갑니다요! :)

갱신! 여담인데 오늘 꿈에서 하연이가 나왔어. 범죄조직? 같은데에 납치당하는 꿈이었는데 하연이가 다 뽀사버리고 나 구해주는 꿈이었다. 머쪄!

ㅔ?? 역시 슬래시컷의 달인 하연이였다? 아니 그보다ㅋㅋㅋㅋㅋㅋ왜 다른 분 꿈에는 나옴서 내꿈에는 안나오니 너는!((갑자기))

호엥 저도 구해주세요!

현생에 시달리는 캐프틴은 구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

8 8

다들 헬로!

집가고 싶다요

잠깐 갱신:3

그러고보니 나도 전에 하연이 꿈을 꿨었어.... 스킬이었는지 뭔지 거대한 게를 보고 겨울이 게다 하니까 그 게의 다리를 전부 슬래시컷으로 뽀사버리더라구... :3 게가 빌딩 만한 크기였는데.....(먼산)

그리고 나중에 봐.....

하연이는 꿈속에서 무엇을 하고 다니는거지..

갱신:$

게의 다리를 슬래시 컷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울이에게 게다리를 먹여주고 싶었던걸까요? :) 왜 다들 하연이 꿈을 꾸는 거시여라ㅋㅋㅋㅋㅋㅋㅋ부럽게....

하연이 꿈속에서 뭐하고 다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게라니... 다음에도 스레 꿈 꾸면 알려줘야지!

다들 어서와!!!:3

겨울이 꿈도 꾸긴 했는데........ 시리어스여서 그건 언젠가 독백으로...(???

헉 기대된당!

하연이의 정체는 사실 악몽을 먹는 요괴였던 건가((?

헉 시리어스한 겨울이 독백! 찌통을 느낄 준비를!!!((?)) 모두 어서오셔라~~

언젠가 아무도 없을 때 뿅! 하고 올릴 거라구!!:3

갱신...!

저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으니 볼 수 있습니다!!:) 대니주 어서오셔라~~

대니주 어서와!

대니주 어서와!!

/ Cu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895 이것이 바로 슈뢰딩거의 하연주?!(아니다 이것아)

슈뢰딩거의 하연주 멋져!

ㅔ??? 않 잠시만요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

갱신~

뚜~

뚜~

!?

!?

히익 도플갱어다

헤헤

헤헤

(캡틴 쑤담

(죽음

갱신해:3 노트북은 어색하구만ㅠ

노트북?~

겨울주 어서와!
캡틴은 왜 죽어 ㅠㅠ

데스크탑이 망가졌다고 해야 하나 본체가 모니터와 키보드를 인식 못하게 되었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렇게 되어서 동생의 노트북을 빌리는 중이다:3!

물론 동생이 쓸 땐 다른 노트북을 써야하지.... 그건 느려서 웬만하면 안 열 거야...<:3

노트북 가벼워!!
>>915 수명이 다 했어요 (?

노트북... 내 노트북은 게임을 너무 많이 깔아서 그런지 점점 느려지더라. 그냥 싹 포맷을 해버릴까...
헝 왜 수명이 다해 ㅠㅠ 넘 슬프다.
아 맞다. 캡틴! 스레 엔딩은 대충 언제쯤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제 슬 후반기라길래!

>>918 그러게요- 고민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주말!
갱신해요 o,o

갱신! 돌릴 사람 구해요!

어서와요 두분~

둘 다 어서와!

둘 다 어서와:3!!! 후반기구나...!!!!

다들 안녕이에요! 00

일상이라~

일상!

꾸!

기여운 캡틴이당(꾸꾸거리기

일상이라.. 돌리고 싶은데 구하면 이상하게 사람이 없더라구..<:3 그래서 돌리는 거 포기했어!!!(당당)

호엑 포기..!!
>>929 (수담수담

구하면 없는걸<:3 있다가도 구한다고 하면 없어 그러니까 포기야:3!

호엥...

흐음..

포기하면 편해:3!

새 일자리 구할때까지~ 긴 하지만 다음주부터 조금은 자유로워 지겠네요. 흠..

오 이직하는 거야??:3 축하해 캡!!!!

앗 저번에 이야기가 나왔더니.. o,o 화이팅이에요. 캡.

뭐어 시간대를 잘 조절해야하겠지만 끄응. 이래서 뭐든 새로운건 귀찮다는것이에오

어서와 니키타주!

갱신해요

원래라면 오늘 이벤트를 해야하지만. 일주일동안 고민한 결과 보트를 닫는게 나을거 같다고 어느정도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안오고 계시고, 이벤트 자체라면 사실 할 수 있지만. 그런식으로 기계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이벤트만 하다가 엔딩내는건 과연 어떤 느낌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런 결정이 나왔어요. 당장에 캡틴이 관리를 못했는데 어디 하소연할 거리조차 없네요.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볼까도 싶었지만 괜히 부담을 얹어주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네,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하고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것도 쉬운게 아니니까..
뭐어 지금 당장 쾅쾅! 하고 닫는다는건 아니고. 혹시라도 물어보고 싶은거나 그런게 있으면 볼때마다 답할테니까요. 음음..
말주변이 없는 관계로 이쁘게 마무리할 말이 생각나지 않네용.

앗... 나는 캡틴이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받아들일게...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안 오고 있지. 일단 겨울즈는 오리진이 아닌데다, 어떻게 반응하려나... 싶은 것도 있었구...

난 캡틴의 의견을 존중할게. 솔직히 스레 화력이 갑자기 떨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안오니까... 그게 좀 씁쓸하더라고. 점점 다휘를 굴리는것도 회의감이 들고있고. 음... 그래도 한마디 보태자면 캡틴이 이 스레를 세워줘서 굉장히 고마웠어. 내가 처음으로 참가한 스레이고 처음으로 애착을 가졌던 스레기도 하니까. 그동안 스레를 지켜준 다른 레스주들한테도 고맙고, 무엇보다도 연플 맺어준 카셀주한테도 고맙네. 카셀주가 이 레스를 볼지는 모르겠지만.
캡틴 그동안 우리스레 이끌어주느라 고생 많았어. 건강 안좋은 것 같은데 앞으로는 충분히 쉬면서 잘 지내길 바랄게. 음, 그리고 한가지 요청이 있다면 본래 엔딩까지였던 스토리를 요약해서 알려줄 수 있을까? 여기서부터 엔딩까지 어떤 이벤트를 거쳐갔을지가 궁금하네.

집!! 악 이제보니 도중작성이었네....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레 만들어주고 여기까지 이끌어줘서 고마웠어 캡틴. 그리고 하연주, 부족한 겨울이와 연플 맺어줘서 고마워. 다휘주도 겨울즈와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구... 니키타주는 일상 한 번이고 돌리다가 내가 멘탈이 와르륵이 되어서 흐지부지 되었지만... 그 동안 고마웠어. 만약 1:1이 가능하다고 하다면, 찌르고 싶긴 한데 캡틴이 허락해줄지 하연주가 OK해줄지는 모르기 때문에 이건 일단, 말하지 않을게.

>>943 그건 제 실력 부족.. ㅠㅠ
>>944 정석적으로 생각하자면~ 그렇게까지 복잡한 느낌은 아니에요. 게임에서 승리해서 최종전에 돌입하는 그런 느낌이라.
그 과정은 사실상 전투로 시작해서 전투로 끝? 마지막 보스전 전에 보스러시를 하는 기분일까요..
만약 게임에서 지면 그냥 그대로 배드엔딩이고. 게임 도중에 어떠한 행동을 하냐에 따라 약간의 변화는 있어요.
아무튼 그런식으로 게임에서 승리하고. 사라진 대륙들을 돌려받고 나면 최종장이에요.
라스트 배틀은 보스의 강력함과 더불어 여러가지 멘탈 공격을 날릴 예정이었다- 는걸 제외하면 평범하다고 생각하네요.

스토리는 큰 특이점은 없고. 중간중간 변화에 따라 요소가 몇가지씩 달라져요.
뭐 가령 비인도적인 행위를 하면 배드엔딩이 된다- 이런 게임 시스템이랑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1:1에 관해서는 저야 뭐 막을 이유가 없으므로- 나머지는 두분에게 맡기공 (총총

갱신...시간이 안나는...

인원이 빠져나가 고민이 많았을텐데.. 저도 스레주의 선택을 존중해요.
정말.. 스레주에겐 미안할 뿐이네요. 평일 새벽이나 주말이 아니면 시간이 잘 안 나다보니.. 음...

지금까지 고생 많았어요. 이직 준비하던 거 잘 되길 바라요. 건강도 일주일 동안 푹 쉬면서 회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와 돌려준 다른 모두에게도 고마워요. 날씨 추워지는데, 다들 항상 건강 조심해요.

아..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이해해요. 저도 사실 스레의 갱신이 적은 걸 봤으니까요. 그리고 고마워요. 말 없이 잠수타지 않아줘서. 이런 재미있는 스레를 만들어줘서요.

개인적으로 수아라는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했고 가능하다면 연플도 노렸는데 안되서 아쉽네요 ㅎㅎ

하연이와는 선우와의 설전을 기대했는데 못해서 아쉬워요.

겨울이 다휘 니키타 대니 등등 돌리고 싶은 캐릭은 많았지만 시간이 없었군요.

아쉬움과 즐거운 추억이 많이남은 스레였어요 ㅎㅎ

저는.. 죄송할뿐이죠..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지나간 이벤트도 하지 못 한 이벤트도..

근데 전 이렇게 깔끔하게 선언하신게 굉장히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말 없이 잠수타는 스레주가 은근 많아서요.

뭐라고 말을 얹기보다는 수고하셨어라! 하는 인사가 가장 어울릴 것 같으니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캐프틴:) 즐거웠고 색다르게 모순된 캐릭터를 굴려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위에 보니 겨울주께서 1:1을 생각하고 계신다는 걸 봤는데 말입니다요.. 제가 지금 현생이 좀 정신이 없어서 하루정도 생각할 시간을 주실 수 있을까요... :(

잠수는 저도 많이 당해봐서, 무능을 인정하면 인정했지 잠수는 하지 안씀니다

하연주도 수고 많았어요~ (도담

재갱신이야:3 다들 고생 많았어:3!!

>>953 응응 갑작스럽다는 건 알아. 거절해도 되니까 편하게 답해줘!! 하연이는 정말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였어!!!:3

겨울이 인격이 합쳐지는 걸 보고 싶었는데.. ;_;

흑흑 감사합니다요 감사.....0(-(

8 8

헉 ... 이제 좀 몸이 나아져서 돌아왔더니 이럴수가 ... 캡틴 고생 많이 하셨슴다 ..

세윤주 어서와:3! 몸은 이제 괜찮아??

>>956 나도 하연이와 겨울이의 꽁냥거림을 더 보고 싶었...;ㅁ;

이렇게 크게 아픈 것도 오랜만이라 ... 처음엔 코로나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어서 다행이었네요

세윤주 어서오셔라~~~ :)

일단은 하루동안 고심을 해보겠습니다요:)

이 시국에 아프면... 고생이 많지...(토닥토닥)

위에도 말했지만 다들 건강을 조심해야 해요.. o,o...

코로나만 아니면 대죠!

카셀주가 있었다면 나도 1:1을 제안했을텐데 카셀주가 없네... 음 그냥 속으로만 간직하고 있어야겠다. 많이 바쁜 모양이었으니까.

하하 1:1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저도 렌탈주가 없어서어- 그건 슬프네오~

저도 월히주가 없네요오 ... :(

본격 앤오없어진 사람들의 모임인가(????
는 농담이고 좀 씁쓸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난 다휘 마음껏 돌려서 행복했어.

다들...(토닥토닥)

그래도 재밌었어요! 캡틴 덕분에 >_<

맞아 즐거웠어:3!!!

맞아. 겁나 재밌었다구! 내 인생스레야!

눈물만 주륵주륵이에요..
생각해보면 시작부터 그랬죠. 시트스레 세웠더니 어머나 이게 뭐야 사이트가 날아가질 않나.
여러가지로 재미있게 왔어요. 솔직히 코로나가 이렇게 혐생을 만들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으으 뭐 어쩌겠어요!

그러고보니.... 시트 내기 전에 먼저 이것저것 물어보고 면접 보고 왔더니, 갑자기 여기가 북적북적해져서 놀랐었지....(먼산)

정말 놀랐다니까요. 불안은 했는데 다짜고짜 날아갈줄은~

그땐 다들 패닉이었구 ..

나는... 거기가 없어진 이후에 와서 잘 모르지만 다들 놀랐다는 거 하나만큼은 알겠더라.

일하고 있는데 집이 사라졌다! 같은 느낌이었어요

으음.... 이제 와서 얼굴을 비추게 됐네.... 안녕. 굉장히 늦어버린 카셀주야. 시트스레를 올리는 것보다는 여기에 올리는게 나을 것 같아서 본스레로 찾아왔어. 조금만 더 빨리 올걸... 이렇게 되고나서야 찾아오다니 바보같네...

카셀주 어서와! 많이 바빠보였는데 괜찮아?

앗 다휘주 안녕. 그래도 지금은 여유를 조금 찾았다는 느낌? 덕분에 복귀할 수 있나 싶었는데... 닫히는데에 나도 한몫 한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

지금은 여유롭다니 다행이네. 응. 카셀주 잘못이 아닌걸. 바쁜데도 최대한 오려고 노력했잖아. 이렇게 마지막까지 와주고. 너무 심란해하지마.

우왓 더워!!!! 갱신이야! 앗 카셀주 오랜만이야!!!

그래도, 미안하다는 말은 하고싶었어. 다휘주한테도 특히. 위에서 1:1 이야기를 봤는데, 다휘주가 원한다면 난 좋으니까, 허고싶다면 언제들이 말해줘:)

겨울주도 안녕. 정말 오랜만이네.

겨울주 어서와!
앗 1:1얘기 꺼내려고 했는데... 나는 카셀주만 좋다면 1:1 하고싶어. 카셀이랑 좀 더 많이 돌리고싶고 다휘도 이렇게 놓기엔 아깝기도 하고... 음... 괜찮을까? 카셀주가 더 바빠지거나 무리하는게 아닐까 좀 걱정되어서 그래.

나는 좋은걸 :) 아까도말했다시피 이제 여유가 좀 생겨서. 1:1이라면야 무리없이 돌릴 수 있을것 같아. 나도 카셀이링 다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더 돌리고 싶은 욕심이 좀 있네.

집이다!! 집 최고!!!!!:3 앗 1:1이 세워지는건가!!! 심심할 때마다 관전 갈거라구!

ㅋㅋㅋㅋㅋㅋ관전은 언젠 환영이야! 나는 흔적 남기고 가는것도 좋아하니까 :D 다휘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호엥엥

앗 늦었지만 캡틴도 안녕. 오랜만이야. 미안하다는 말 남기고 싶어서 왔어...

1:1이 생길거라는 이야기에... ((기어옴))

앗 다들 안녕! 1:1 돌릴 수 있다니 다행이다. 그러면 음... 제목부터 뭘로할지 생각해볼까? >>0레스 내용이랑... 내가 나름 생각해봤는데
1. 얼음을 녹인 빛
2. 한쌍의 빛

막 이딴것만 나와가지고... 카셀주는 혹시 후보 정한거 있어?

갱신!!! :3

>>992 얼음을 녹인 빛도 괜찮은것 같은데? 둘 다 마음에 든다 :D 0레스 내용은 한번 찾아볼게.

((이스레가 내일까지 남아있을까 생각하다가 역시 올려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름))
오늘 하루 정도 생각을 해봤는데 제 현생이 들쑥날쑥해서 잘 못올수도 있고 갱신만 하고 가거나 그러는 경우가 다반사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겨울이랑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요 :) 제목이나 그런걸 정하는 센스가 없어서 자신은 없지만..! 1:1 제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주! 잘부탁드립니다요:)

뭐어 더 할말이 있으면 임시스레 아마 남아있을테니까요~

캐프틴 어서오셔라! :) ((꼬옥))

>>997 (도담)

((캐프틴을 같이 도담도담))

(((@모두를 도담도담)))

우리는 일단 스레가 찰 거 같으니 임시스레로 가서 이야기할까?:) 그리고 받아줘서 고마워 하연주....!!!!!(꼭그랑)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