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1580>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스물두걸음 (1001)
시후주 ◆oEH32XWGnI
2020. 9. 5. 오후 8:37:00 - 2020. 10. 6. 오후 9:43:35
-
0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8:37:00
-
1 윤시후 (3foGfhCVh6) 2020. 9. 5. 오후 8:37:51" 너를 사랑해, 봄아. 평생토록. "
이름 : 윤시후
나이 : 26
외모 : 단정하게 손질한 짙은 검정색 머리카락은 평소에도 관리를 한 듯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머리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하루하루 다른 머리스타일을 하기 위해 손질을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는 단정하게 머리를 넘기는 것을 즐겨한다. 물론 집에만 있을 때에는 편하게 내리고 있지만. 그의 눈동자는 머리색과 비슷하게 짙은 검정색을 띄고 있었다. 눈매는 그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봤을 때는 날카롭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분명 그가 그리 날카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평상시에도 미소를 달고 사는 그였기에 날카로움을 느끼는 것부터가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는 엄청나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지만 그의 분위기와 오똑한 이목구비가 합쳐져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는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시선을 끌어 아내의 분노를 이끌어낼 때가 있다고 한다.
몸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마른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나선 가장은 건강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서 보기좋게 근육이 붙은 몸이 되었다. 그런 것과 별개로 잔병치레가 잦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했지만. 키는 180을 조금 넘겨서 적당히 크게 보인다.
( 1주년 기념 봄주가 신청해서 받은 커미션 )
성격 : 매사 둥글둥글한 편이다. 장난기도 많고, 미소도 많아서 꽤나 주변 평판이 좋은 축에 속한다. 다만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성격인지라 일할 때의 그와 평상시의 그가 다르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편. 그리고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형이다. 물론 사람들에게 어지간하면 친절한 편이기에 이따금 오해를 사서 혼쭐이 나긴 하지만 한번도 한눈을 팔거나 한 적은 없었다.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사실이지만 은근히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배우가 직업인 배우자의 키스신이라던가 다른 남자배우와의 스킨십 같은 일들에 열을 내곤 한다. 질투심이 태반인 것 같지만. 그래도 가족에게 헌신적인 사람인지라 자기자신에 대한 우선순위는 꽤나 낮은 편이다.
특징
- 봄이가 요리를 못 한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인식했다. 과거의 기억은 충격이 커서 기억하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인식했지만, 그래도 봄이의 음식이라면 그정도는 얼마든지 먹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자칭 연예계 최고의 애처가이자 딸아들바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만큼 절대로 틀린 말은 아니다. 오죽하면 봄이가 도망치려고 할 정도로 부끄러운 말도 서슴지 않기도 하고, 쌍둥이가 아프다면 멀리 떨어진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가도 바로 올라올 정도다.
- 현재 작곡/작사가로 봄이와 같은 소속사에서 일하고 있다. 흥행한 곡도 많고, 야금야금 소녀의 곡 작업도 책임지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서 꽤나 물밑 작업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소녀는 모르는 이야기겠지만.
- 요리와 가사전반에 능숙하다. 보통은 시후가 어지간한 것은 다하는 편이다. 물론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자처해서 하는 것이지만. 시후 가라사대 ' 집에서 고생하는건 나 혼자면 충분하다!' 라고.
- 겁이 꽤나 많다. 여기서의 겁은 '귀신' 같은 공포스러운 것들에 대한 것이고 그 외에는 다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저 공포영화 같은 요소에 상당히 약한 편이다.
- 평소에는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시후지만 종종 어린애같은 일을 벌이거나 하는 바람에 그새 봄이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기도 쉽다고 한다.
- 결혼반지를 몸에서 좀처럼 떼어놓지 않는다. 빼야만 할 때도 목걸이에 걸어서 몸에 붙여놓는편. 왠지 떼어놓으면 소녀랑 떨어져 있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고.
- 봄이와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쌍둥이를 얻었다. 남자아이 '수현'이랑 여자아이 '수아'. 아기들이 생각보다 얌전해서 나름 편안하게 육아를 하는 편이라고. 팔불출끼가 흘러넘치는 시후를 봄이가 달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
- 소녀와 쌍둥이의 사진첩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카메라도 거금을 들여 사서는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 서재에 보관을 해두곤 한다. 일기도 쓰고 있지만 봄이가 부끄러워할까 비밀로 해두고 있다. -
2 한봄 (3foGfhCVh6) 2020. 9. 5. 오후 8:38:18"네가 없는 나는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너를 사랑해 시후야."
이름: 한봄
나이: 26살
외형: c컬펌을 한듯 살짝 안으로 들어가 어깨에 닿을락 말락하는 흑발과 초롱초롱한 하늘색 눈, 하얀피부와 생기가 도는 뺨을 가졌다. 왼쪽 눈밑에 눈물점이 콕하고 찍혀있다. 키는 159cm, 몸무게는 43kg. 단것을 좋아하는 것과는 다르게 마른 체형이다. 자칫 시려보일 수 있는 하늘색 눈 때문인지 무표정일때는 시크해보인다는 소리를 듣지만 항상 웃고 다니기 때문에 무표정인 소녀를 보는건 희귀한 일이다.
성격: 발랄하고 항상 하이텐션이다. 하이텐션이 아닐때는 우울할 때 정도. 웃음기도 많아서 늘상 맑게 웃는다. 오히려 웃지않는 소녀를 보기가 힘들정도로. 종종 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화를 낼때는 평소의 성격과 180도로 달라진다. 자신의 남편을 놀리는것을 좋아하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자신의 남편을 노리는 여자들이 많아서인지 질투가 많다.
기타
: 인기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이다. 내는 곡마다 인기차트 1위와 모든 콘서트 전좌석 매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종종 월드 투어를 나가기도 한다.
7년의 연애끝에 행복한 결혼에 골인했지만, 허니문베이비가 생긴덕에 신혼인듯 신혼아닌 신혼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으며 남편인 시후와 귀여운 쌍둥이 수아, 수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있다.
요리를 아예 못하던 과거와는 달리 어느정도 간단한 요리는 할 수 있다. ex) 죽, 샌드위치, 토스트, 라면 등.
요즘은 쌍둥이들을 위한 이유식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 놀이공원에서 자이로드롭이나 롤러코스터같은것을 타면 엉엉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슨 궤변인지 관람차는 좋아한다. 발이 닿지않는 깊은 물도 무서워한다. -
3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8:56:00#예에~ 스물두걸음이다아~!!!!
-
4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8:57:19>>997
어라? 되게 자신있는 것 같네? 내가 결혼 안해주면 어쩌려고 이럴까??(피식 웃으며 능청스럽게 말한 당신이 자신있다는듯 자신과 눈을 맞추자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당연하지. 내가 늦게 출근하겠다는데 누가 말려.(자신을 가볍게 안아든채 안방으로 향하며 자신에게 버드키스를 하던 당신이 이마를 살짝 맞대고 마지막히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이어오기 좋게 옮겨두기! -
5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9:00:05>>4
뭐, 백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잖아? 늘 살아오던데로 노력해봐야지 어쩌겠어. ( 소년은 사실 크게 대책은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소녀와 눈을 마주한 체 답한다. 오히려 소녀에겐 계획을 세워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아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다면 아낌없이 너한테 오늘 밤은 힘을 쏟아도 되겠는걸. ( 이마를 맞댄 체 답을 해준 소녀의 말에 좋다는 듯 눈웃음을 짓고는 그대로 소녀와 다시 입을 마주며 침대로 뛰어든다. 침대에 뛰어들어 소녀를 그대로 눕히고는 천천히 입술을 떼어낸다.) 야, 너 예쁘다. 지금. 엄청 예뻐. ( 소년은 나지막이 속삭이며 작게 웃음소리를 낸다.) 일단 지금은 내 꺼라고 할 수 있겠네. -
6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9:01:50# 왜 귀엽냐면! 대학에 오자마자 선배한테 반하는 봄이도 귀여울 수 밖에 없구! 대학 생활 좀 해봤는데 갓 입학한 후배한테 반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봄이도 귀여울 수 밖에 없는걸! (꼬옥❤️)
# 예에~스물두걸음!!! 아자~ 앞으로 쭉쭉 가는거야! (비비적❤️) -
7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9:06:27>>5
네 말처럼 백번정도 찍다보면 넘어갈지도 모르니까 열심히해봐~(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자신과 눈을 맞추며 말하자 키득키득 웃으며 답한 소녀는 자신과 이마를 맞댄채 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다시 입을 맞추며 침대로 뛰어들자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침대에 눕는다.) 알아, 나 이쁜거.(당신이 나지막히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뭐, 그렇게 생각하고싶으면 그렇게 생각하던가.(키득키득 웃으며 말한 소녀가 당신의 목에 팔을 감더니 당신의 입술에 쪽쪽쪽, 장난스러운 뽀뽀를 한다.) -
8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9:07:19#하여간 왕콩깍지 시후주라니깐~(꺄르르)(맞꼬옥❤️)
#응응!!! 쭉쭉쭉~ 나가자구!!!!!!(뽀뽀❤️3❤️) -
9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9:20:28>>7
그래, 너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뭐, 일단 널 여왕으로 만들고 나서 100번이고 1000번이고 찍어봐야지. ( 소녀가 키득거리며 답한 것을 들은 소년은 태연하게 그럴거라는 듯 대꾸한다.) 너무 잘 알고, 그걸 너무 잘 써먹어서 탈이지. ( 소녀의 목소리에 볼을 살살 어루만져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안그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 내가 좀 빨라. (소녀에게 그렇게 말하곤 망설임 없이 입을 맞춰오는 소녀와 얽혀간다. 약간의 술김과 달아오르는 몸에 모든 것을 맡긴 체 소녀와 열심히도 시간을 보내는 소년이었다. 마치 소녀의 모든 것을 갖겠다는 것처럼.) .... 오늘 먹이는 어떻게 마무리했어? 그거, 원래 들었어야 하는데.. ( 소녀를 품에 안은 체 나란히 침대에 누워선 나지막이 속삭인다.) -
10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9:21:35# 봄주도 만만치 않을걸~?? (비비적❤️)
# 쭉쭉~!! 2주년도 보고~ 서른걸음도 보고! (꼬옥❤️) -
11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9:39:47>>9
(당신이 태연하게 대꾸하는것을 듣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열심히해보라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겠어, 이게 다 내가 너무 잘난탓인데.(당신이 자신의 볼을 살살 어루만지는것을 느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한다.)(당신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당신의 품에 포옥 안긴채 멍하니 눈을 깜박이던 소녀는 당신이 나지막히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스르륵 시선을 올려 당신을 바라본다.)성에 찰만큼 잔뜩 패주고나서 감옥으로 쳐박아놨지.(당신의 허리를 꼬옥 끌어안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상상만해도 통쾌하다는듯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 -
12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9:40:33#우웅~ 하긴 그건그래~!!!!(꺄르르)(꼬옥❤️)
#좋아좋아!!! 2주년도, 서른걸음도 쭉쭉 가는거야!!!(뽀뽀 ❤️3❤️) -
13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9:47:54>>11
방금 그 말만 안 했으면 내가 태클 걸 마음이 안 생기고 넘어갔을거야. (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작게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소녀의 볼에 살며시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댔다가 떼어내곤 부드럽게 말한다.) 다음 계획은 그녀석에게서 국장이 다른 마피아와 내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얻어내야해. 물증이 하나씩 생길수록 너한테도 유리하고, 나한테도 유리해져. 나는 그동안 다음 먹이를 준비하고 있을게. ( 소녀가 통쾌하다는 듯 웃음소리를 내자 그런 소녀의 등을 살살 쓸어내려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차분한 목소리로 말한다.) 서서히, 서서히 네 위상을 국장과 비슷하게 올릴거야. 네가 국장에 오르면 조직이 바뀌겠다 싶을 정도로 말이야. ( 조곤조곤 말한 소년은 살며시 소녀의 이마에 입을 맞춰준다.) -
14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9:49:41# 애초에 우리스레는 콩깍지 스레나 다름없는걸~ (키득)(뽀뽀❤️3❤️)
# 우리 열심히 하는거 봐선 금방 갈 것 같아~ (쓰담❤️) -
15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9:59:15>>13
흐응? 설마 태클 걸 생각이야?(자신의 말을 듣고 작게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자신의 볼에 입을 맞추며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가늘게뜨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그런거라면야 식은 죽 먹기지. 내가 제일 잘하는것 중 하나가 증언받아내기거든.(당신이 자신의 등을 살살 쓸어내리며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그래 그래, 믿고있을게. (자신의 이마에 입을 맞추는 당신을 느끼며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졸린듯 스르륵 눈을 감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16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10:00:21#흐흥~ 그건 그렇지~(키득키득) 시후주나 봄주나 콩깍지가 어마어머 하니깐!(맞뽀뽀 ❤️3❤️)
#응응!!! 후딱 가버리자구!(비비적❤️) -
17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10:08:48>>15
다음번에는 한번 걸어볼까 생각중이야. 괜찮지? (소년은 눈을 가늘게 뜨며 중얼거리는 소녀를 보며 피식 웃더니 고개를 좀 더 숙여 귓가에 속삭이고는 소녀의 귓볼을 살며시 오물거린다.) 그렇다면 믿어볼게. 대신에 그저 수사를 위해서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잊지마. (소년은 눈웃음을 짓는 소녀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충고하듯 말한다. 그건 소녀의 안전과도 관련된 일이었으니까.) 요즘 널 보기 시작하려는 눈들이 좀 있거든. 내가 처리하곤 있지만 그림자라는게 다 보이는게 아니니까.. (소년은 조심하라는 듯 걱정스레 소녀를 바라보며 덧붙인다.) 자, 오늘은 내 품에서 편하게 자라고. 늦잠 자도 괜찮다고 했으니까 아침에 깨워줄게. -
18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10:09:38# 맞아맞아~ 뭐, 나쁜 것도 아니니까 많아도 상관없겠지~ (뽀뽀❤️3❤️)
# 너무 서두를 필요도 없긴 하지만 말이야~ 즐기다보면 가있을거라구~ (꼬옥❤️) -
19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10:17:52>>17
우응.. 감당할 수 있으면 걸어보든가.(자신의 귓가에 속삭인 당신이 귓볼을 오물거리자 몸을 움찔거리며 나른한 숨을 내뱉은 소녀가 씨익 웃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어라, 나 못믿어? 내 전문이라니까?(자신의 뺨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충고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당신을 바라본다.) 너는 걱정이 너무 많아. 그런 남자, 매력없다?(당신이 걱정스럽게 자신을 바라보자 당신의 콧등을 톡, 하고 건든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 응..(당신의 품에 꼬물거리며 파고든 소녀는 당신의 온기가 한층 더 잘 느껴지자 기분이 좋은듯 미소를 짓더니 이내 새근거리는 소리를 내며 잠에 빠져든다.) -
20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10:18:55#콩깍지는 오히려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라구!!!!(?)(맞뽀뽀 ❤️3❤️)
#우응~ 하긴 스물한걸음도 후딱갔으니깐!!!(맞꼬옥❤️) -
21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10:26:06>>19
( 소녀가 중얼거리는 말에 그저 소년은 재밌다는 듯 웃음을 터트릴 뿐이었다.) 아는데 계획을 짜는 사람은 할 필요 없는 걱정까지도 다 해야하는 법이니까.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걸. 이렇게 너와 내가 한 침대에 누워있는 것처럼 말이야. ( 고개를 갸웃거린 소녀에게 그저 조심하면 나쁠 것이 없다는 듯 부드럽게 속삭인다.) 나도 누구를 이렇게 걱정할 수 있는지 몰랐어. 처음 안거야. ( 소년은 코를 건드린 소녀의 손을 장난스럽게 오물거리더니 놓아주며 작게 속삭인다.) ( 소녀가 잠이 들자 소년도 잠시 눈을 붙이려는 듯 소녀의 머리에 기대어 잠을 청한다. 10시가 될 무렵 눈을 뜬 소년은 다정하게 소녀의 입술에 입을 맞춰주며 속삭인다. ) 열시야.. 안 일어나도 돼? -
22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10:26:55# 고럼고럼~ 역시 봄주는 잘 아는구나!! (꼬옥❤️)
# 그니까아.. 옛날엔 막연히 상상했는데 스무걸음이 넘어버렸잖아. (비비적❤️)
-
23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10:37:47>>21
네네~ 그럼 걱정은 적당히하는걸로 합의보자구.(조심해서 나쁠건 없다는듯이 말한 당신이 자신의 손가락을 오물거리다 놓아주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눈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당신의 품에 새근거리며 깊은 잠에 빠진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입술에 다정하게 입을 맞추며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스르륵 실눈을 뜬다.) ...벌써? 조금만 더 자고싶은데... 땡땡이 칠까..(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비비적거린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24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10:38:52#고럼고럼!!! 잘 알고있다구!!!(맞꼬옥❤️)
#맞아! 그러니까 서른걸음쯤은 금방 맞을 수 있을거라구~(뽀뽀 ❤️3❤️) -
25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10:46:56>>23
( 스르륵 실눈을 뜨는 소녀를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소년은 살살 소녀의 볼을 매만져준다.) 그래도 괜찮은거야? 네 동료도 어제 술 취한 체로 내비둬서 아직 내 이야기 같은 건 마무리 못 했잖아. (소년은 어제 자신이 충동적으로 들어가서 모습을 드러낸 것을 괜스레 후회하면서도 가볍게 손을 써둬야 하는건 아닐까 고민하는 듯 했다.) 전화로도 괜찮을 것 같고, 하루 정도 쉬어도 될 것 같으면 쉬던지. 나도 겸사겸사 여기서 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 이틀 내내 제대로 잠을 못 잔 소년이었기에 휴식을 취하는 것도 꽤나 끌리는 선택지였다. 물론 소녀가 옆에 있었기에 온전히 몸이 휴식만 취할 것 같지는 않았지만.) -
26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10:48:16# 벌써 11시가 다 되어가네... 봄주 피곤하면 언제든 말해줘야해요?? (꼬옥❤️)
# 주말은 역시 시간 너무 빨라~! (비비적❤️) -
27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10:54:01>>25
(자신의 볼을 매만지는 당신의 손에 볼을 비비적거린 소녀는 당신이 고민하고있다는것을 느끼고는 작게 하품을 한다.) 걔 어디가서 나불댈정도로 멍청한애는 아니야. 그럴 애라면 같이 다니지도않았지.(그러니까 잠이나 더 자자는듯 당신의 허리를 꼬옥 끌어안으며 당신의 품으로 포옥 안겨든 소녀가 당신의 가슴팍에 쪽, 하고 입을 맞춘다.) 사무국에는 데이빗이 대충 둘러대줄테니까 걱정말고 자자...(웅얼거리듯말한 소녀가 스르륵 눈을 감는다.) -
28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10:54:41#응응!!! 알았어요~!!!(맞꼬옥❤️)
#우으으.. 그러게말이야아... 그래도 아직 일요일이 남아있으니깐..!!!!(뽀뽀 ❤️3❤️) -
29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11:03:18>>27
(하품을 하곤 소녀가 해주는 말에 일단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 소녀가 가슴팍에 입을 맞춰주곤 눈을 감자 슬쩍 손을 써서 소녀의 턱을 들어올려 입을 맞춘다. 소녀의 입술을 맛보듯 장난스럽게 핥으려 한 소년은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알았어, 자고 일어나서 베이컨 같은거 사다둔 거 있으니까 그걸로 점심이나 해먹자. ( 소년은 다정하게 소녀를 끌어안고는 다시금 소녀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파묻은 체 눈을 스르륵 감는다. 이번에는 소녀보다도 금방 잠에 빠져든 소년은 작게 곤한 숨소리를 뱉는다.) -
30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11:03:54# 맞아.. 일요일 남아있으니까 일요일에 또 열심히 보내야지! (꼬옥❤️)
-
31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11:07:47>>29
(잠기운에 눈도 뜨지 못한채 당신의 손에 의해 턱이 들어올려진 소녀는 눈을 감은채로 입을 열어 당신과 입맞춤을 나눈다.) 우응... 그래...(잠기운이 가득한 목소리로 웅어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자신을 끌어안고 머리카락에 얼굴을 파묻은 당신이 스르륵 눈을 감고 잠에 빠져들자 당신의 숨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에 빠져든다.) -
32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11:08:39#맞아맞아!!!! 즐겁게 보내다 보면 시후주력이 채워질거고, 그래야 또 다가올 평일을 잘 버틸 수 있을테니까..!!!!(맞꼬옥❤️)
-
33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11:21:53>>31
( 그렇게 오후 2시가 되어서야 눈을 뜬 소년은 먼저 몸을 일으키곤 기지개를 편다. 평소보다도 오래 자서 그런지 정신은 맑았고, 소년은 소녀를 깨우지 않으려 조용히 일어나서 샤워를 한다. ) ... 가볍게 먹을거라도 만들어야겠네. ( 머리의 물기를 말리며 여전히 잠들어있는 소녀를 보고는 중얼거린 소년이 주방으로 가서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 그리고 모닝롤을 준비해둔다. ) 자자, 예비 여왕님. 자는 것도 좋은데 밥 먹고 더 자. ( 소년은 방으로 돌아가선 문에 기대어 소녀를 부른다.) 베이컨이랑 스크램블 에그 해뒀어 -
34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11:22:19# 응응..!! 버티고 또 버티는거야..! 밤에는 그래도 봄주 볼 수 있어서 좋은걸~ (비비적❤️)
-
35 봄주 ◆jxtq/UiSg2 (0.P7adZhi6) 2020. 9. 5. 오후 11:37:45#나도 밤에는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조하!!!(꼬옥❤️)
#우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 내일 또바요!!! -
36 시후주 ◆oEH32XWGnI (3foGfhCVh6) 2020. 9. 5. 오후 11:46:44# 응응! 잘자고 내일 봐요!
-
37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전 12:44:45시후와 봄이 537일째
-
38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전 8:41:31# 아침 갱신!
-
39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2:02:15# 올려두기!
-
40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12:21:56>>33
(자신보다 먼저 일어난 당신이 샤워를 하고 음식을 만드는 사이 새근거리며 잠에 빠져있던 소녀는 방문에 기댄 당신이 자신을 깨우는소리에 부시시하게 일어나서는 눈가를 비비적거린다.)하암.. 여기에 네 옷 좀 남은거있어? 저거 다시 입기 싫은데.(하품을 하며 몸을 일으킨 소녀가 방바닥에 널부러져있는 원피스를 흘끗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아무것도 걸치지않은채 욕실로 향한다.) 일단 씻고 밥먹을래. 누구누구씨가 하도 여기저기 씹어놔서 찝찝해.(웃글불긋한 팔을 둘러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
41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12:22:27#갱신!!!
#야호!! 오늘도 즐거운 주말이야~!!!!(꼬옥❤️) -
42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2:27:35>>40
옷장 열어봐. 내 와이셔츠 있을걸? ( 눈을 비비며 일어나선 몸을 일으키는 소녀의 말에 손가락으로 옷장을 가리키며 부드럽게 말한다.) 지금도 부지런히 씹어둘 수 있는데 말이야. ( 소녀의 말에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장난스럽게 소녀에게 농담을 던진다. ) 너무 오래 씻지는 말고. 식으면 맛 없잖아. ( 소년은 덤덤하게 말해두곤 먼저 거실로 나가선 느긋하게 쇼파에 앉아서 뉴스를 보기 시작한다. 마약 거래를 하다 잡힌 건이 나오자 일단 시작은 제대로 됐다고 생각하며 미소를 짓는다.) 일단 시작은 좋은가.. -
43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2:28:33# 좋은 일요일이야! 봄주! (꼬옥❤️)
# 잠은 잘 잤어요?? (비비적❤️) -
44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12:38:06>>42
(당신이 가리키는 옷장을 힐끗보며 작게 하품을 한 소녀가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헤에, 누가 씹혀준대?(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욕실로 들어가 간단하게 샤워를 하기 시작한다. 머리와 몸을 커다란 수건으로 감고 욕실에서 나온 소녀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속옷을 주워입고는 옷장에서 당신의 와이셔츠를 꺼내 입는다.) 흐응, 예쁜 여자가 자기 와이셔츠입는걸 로망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너도 그래?(허벅지의 절반까지 오는 와이셔츠를 입은채 수건으로 머리카락에 있는 물기를 훔치며 거실로 걸어나온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45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12:38:33#응응!! 잘 잤지요~(비비적❤️)
#시후주는 잘 잤어요????(쓰담❤️) -
46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2:40:50>>44
뭐, 막상 하면 받아줄거잖아? (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소년 역시 키득거리더니 가벼운 대답을 돌려준다. ) 모든 여자가 그걸 입길 바라진 않는데.. 너라면 로망일 수도 있겠다. ( 소녀가 와이셔츠를 걸치곤 나오며 하는 말에 뉴스를 보고 있던 소년은 고개를 돌려선 소녀를 위에서 아래로 훑어보더니 이리 오라는 듯 손짓하며 미소를 짓는다.) 어때, 화장실도 꽤나 괜찮지? 고심해서 구한 집이라니까. ( 소년은 가벼운 생색을 내며 키득거리곤 리모콘으로 티비를 끈다.) -
47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2:41:15# 시후주도 잘 잤어! 봄주도 푹 자서 다행이다! (꼬옥❤️)
# 점심은 아직 안 먹었으려나?? (뽀뽀❤️3❤️) -
48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1:05:00>>46
아닌데? 안받아줄건데?(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가볍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말한다.)(고개를 돌려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손짓을 하자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에게 걸음을 옮긴 소녀는 자연스럽게 당신의 무릎위에 털썩, 앉는다.) 뭐야, 원래 이렇게 생색이 많은 타입이였어?(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더니 당신의 턱을 자그마한 손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히며 우쭈쭈, 예뻐라~ 하고 장난스럽게 속삭인다.) -
49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1:05:54#우리 시후주도 잘 잤다니까 너~무너무 다행인걸???(맞꼬옥❤️)
#응응!! 아직 안먹었지요~ 피자시켜놔서 기다리고있지이!(맞뽀뽀 ❤️3❤️) 시후주는 점심 먹었어~???(쓰담❤️) -
50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14:31>>48
어라라, 그건 가슴 아픈데. ( 소녀가 피식 웃으며 고개를 기울이자 장난스럽게 상처를 받았다는 것처럼 시늉을 해보이곤 얼른 씻고 나오라는 듯 말한다.) 한번 정도는 생색을 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어서? 원래는 거의 안 부리거든. ( 소녀가 무릎 위에 털썩 앉자 소녀의 다리로 자연스럽게 손이 간 소년이 살살 매만지며 부드럽게 말한다.) 예쁘면 턱만 쓰다듬을게 아니라 뽀뽀라도 해줘. 알만한 사람이 왜 그럴까? ( 소녀가 장난스레 턱을 매만지자 한손으로 자신의 입술을 가리키며 말한다. ) 밥 먹으라고 열심히 요리까지 해뒀는데. -
51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15:15# 봄주랑 열심히 놀아서 못 잘리가 없다구~ (비비적❤️)
# 앗! 피자 맛있겠다!! 시후주는 평범하게 토스트 먹었어요! (꼬옥❤️) -
52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1:26:51#히히, 나도 시후주 덕분에 꿀잠자자구!!!!(꼬옥❤️)
#우리 시후주도 잘 챙겨먹었네에??? 든든하게 먹었지요???(쓰담❤️)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53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37:12# 시후주도 든든하게 먹었으니까 맛있게 먹고 와요!!
-
54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2:26:56>>50
(상처받았다는듯한 시늉을 하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는 손을 살짝 흔들어보이며 욕실로 들어간다.)하여간 귀엽다니깐.(자신의 다리를 자연스럽게 살살 매만진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어깨에 턱을 올려 편하게 기대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너네 부하들은 네가 이렇게 귀여운 사람이라는거, 알아? (입술을 가리키는 당신을 보고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소녀가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추고늠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
55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2:27:17#다녀왔어요오~!!(꼬옥❤️)
-
56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2:33:47>>54
귀엽다는 말을 하는 건 여태 너밖에 못 봤어. 진짜 처음이야. (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어깨에 머리를 기댄 체 속삭이는 말에, 소년은 정말로 처음이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나긋하게 답한다.) 모를걸.무뚝뚝하고 건들거리고 그런 모습만 봐서 아마 지금 내 모습을 보면 경악을 할지도 몰라. 저 자식이 저런 모습도 있단 말이야? 하면서. ( 자신의 말대로 입을 맞춰주는 소녀의 물음에 잠시 뜨을 들이더니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분명 경악할 부하들의 얼굴이 금방 떠올랐으니까. ) 안 배고파? 이대로 저어기 식탁까지 데려다 줄까? ( 소녀의 맨 다리를 장난스럽게 만지작거리던 소년이 배고프지 않냐는 듯 부드럽게 묻는다. ) 기왕 쉬는 날이니까 든든하게 먹고 쉬어야지. -
57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2:34:10# 맛있게 피자 먹고 왔어요?? (꼬옥❤️)
# 무슨 피자였으려나?? (비비적❤️) -
58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2:41:36>>56
흐흥~ 그렇구나~(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나긋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노래를 부르듯이 말한다.) 그럼 이런 모습은 나한테만 보여주는거야? 이거 기분이 썩 괜찮은걸?(잠시 뜸을 들이던 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다리를 까딱거리며 콧노래를 부른다.) 흐응? 나도 다리 있는데??(자신의 다리를 만지작거리던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을 듣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 소녀가 당신의 무릎에서 내려오더니 식탁을 향해 느긋하게 걸어간다.) -
59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2:42:34#응응!!!! 맛있게 먹고왔지요~(맞꼬옥❤️)
#고구마무스 피자 먹고왔거드은!!!!(꺄르르)(비비적❤️) -
60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2:52:14>>58
왜, 처음이라니까 그건 괜찮아? (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노래 부르듯 말하자 기분이 좋아보였는지 피식 웃으며 말한다. ) 그래, 그러니까 너도 좀 이런 나를 잘 생각해서 행동해달라구. 좀 챙겨주기도 하고. ( 소녀가 다리를 까닥이며 콧노래를 부르자 그런 소녀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 하여튼 분위기라는 걸 모른다니까. 분위기 있게 식탁까지 모셔다 주기도 하고 그런거지. ( 소녀가 무릎에서 내려와 걸어가는 것을 보며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년이 소녀를 따라서 식탁으로 향한다.) 자자, 마피아 두목이 해주는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 모닝롤이라고. 맘껏 감사하며 먹도록 해. (소년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맛있을 것이라는 듯 말하곤 자기 자리에 앉는다) 부족할거면 말해. 너 먹을 정도는 더 있으니까. -
61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2:53:09# 고구마무스 피자!! 시후주도 그거 완전 좋아하는데!! (비비적❤️)
# 봄주가 든든하게 잘 챙겨 먹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 (뽀뽀❤️3❤️) -
62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3:05:49>>60
응, 꽤 괜찮네.(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흐응, 그래? 나한테 챙김받고싶었구나, 윤?(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한숨을 포옥 내쉬며 자신을 따라 식탁으로 온 당신이 말하는것을 못들은척하며 식탁에 앉은 소녀는 맛있어보이는 음식과 당신을 번갈아보더니 의외라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의외로 음식 잘하나보네?(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한 소녀가 베이컨 모닝롤을 들더니 한 입 베어문다.)맛있네.(진심으로 맛있는듯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모닝롤을 맛있게 오물거린다.) -
63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3:06:48#피자는 역시 고구마무스 피자인걸 우리 시후주도 알고있구나~(꺄르르)(쓰담❤️)
#응응!! 완~전 든든하게 먹었다구~!!!(맞뽀뽀 ❤️3❤️) -
64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3:27:06>>62
( 소녀의 웃음과 끄덕임이 왠지 소년도 기분이 좋아 무어라 말을 하려다 말고 그저 웃어보일 뿐이었다. ) 좀 챙겨줘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지? (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자 눈을 얌전히 감으며 부드럽게 말한다. ) ... 너 일부러 못 들은 척 한다? ( 소녀가 식탁으로 향하며 자신의 말에 아무런 말도 안하자 어깨를 으쓱이며 고개를 젓는다. ) 뭐, 혼자 먹고 살려면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는 되야하니까. 넌 요리 좀 할 줄 알아? ( 소녀가 의외라는 듯 바라보자 이정도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듯 능청스럽게 대꾸한다.) 입맛에 맞으니 다행이다. 많이 먹어. ( 흐뭇하게 밥을 먹는 소녀를 보며 눈웃음을 지은 소년도 소녀를 따라 모닝롤을 오물거리기 시작한다. ) 그래서 오늘은 이대로 돌아갈거야? 아니면 여기서 휴식? -
65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3:27:57# 고럼고럼~ 거기에 치즈크러스트 추가 해야한다구~ (꼬옥❤️)
# 든든하게 먹었으니 잘했다~ 주말엔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비비적❤️)
-
66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3:55:05>>64
뭐, 가끔씩은 챙겨주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으니깐.(눈을 얌전히 감은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머리칵을 마구 흐트려트린뒤 먼저 식탁으로 향한다.) 아니. 요리같은걸 왜 해? 그냥 테이크아웃해와서 먹으면되지.(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피식 웃으며 모닝롤을 오물거리던 소녀는 당신의 물음이 들려오자 고개를 젓는다.) 음.. 글쎄. 어쩔까나.. 여기에 있는다고하면 나 안건들고 푹 쉬게 해 줄 자신있어?(모닝롤을 쭉, 찢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더니 한입크기로 찢은 모닝롤을 입게 쏘옥 넣는다.) -
67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3:55:57#(꺄르르) 맞아맞아!!!! 그리고 갈릭디핑소스도 추가해야지!!!!!(맞꼬옥❤️)
#응응!!!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비비적❤️) -
68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4:01:55>>66
그래, 일단 그런 말을 들은 것만으로도 대성공이네. (소녀가 머리카락을 마구 흐트러트리자 맑은 웃음을 터트린 소년은 소녀를 뒤따라 간다.) 그런 것도 하루 이틀이지 밖에 나가기 귀찮고 질리면 어쩌려고. 내가 해먹는 것도 나쁘지 않아. 그나저나 결국은 요리는 할 줄 모른다는 이야기네? (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대꾸한다.) 뭐, 나도 쉬어야 하니까 질척거리지는 않을게. 옆에 누워있거나 그정도는 하겠지만? ( 소녀가 귀엽게 모닝롤을 오물거리는 것을 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소년도 오늘은 부족한 잠을 채우려는 모양이었다. ) -
69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4:02:31# 맞아!! 그걸 말 안했네!! 갈릭소스 완전 맛있다구 ㅠㅠ (뽀뽀❤️3❤️)
# 그러니까 봄주는 완벽한 주말을 보내고 있네! 좋아! (꼬옥❤️) -
70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4:16:23>>68
밖에 나가기 귀찮거나 질리는 날에는 굶으면 되는데, 뭘. 아니면 냉동식품도 있고.(대충 대답을 한 소녀는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끄덕이며 물을 마신다.)으음.. 안건든다고했으니까, 오늘은 여기서 쉬다갈게.(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대화를 나누느라 잠시 밍기적거렸던 식사를 빠르게 마친다.) 맛있게 잘 먹었어. 설거지는 내가 할까? -
71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4:17:03#맞아맞아!!! 갈릭소스는 뺄래야 뺄 수가 없다구~(맞뽀뽀 ❤️3❤️)
#고럼고럼! 완~벽한 주말이지!!!!(맞꼬옥❤️) -
72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4:24:16>>70
그렇게 먹다가는 자랑하던 미모도 망가진다? 잘 챙겨먹고 골라서 먹어야지. ( 소녀가 대충 대답하는 것을 들은 소년은 고개를 저으며 소녀에게 충고하듯 말한다. 어쩌면 소녀가 상상하는 것보다도 더 꼼꼼한 성격의 소년일지도 몰랐다. ) 알았어, 사실 건드리기 시작하면 휴일이 아니게 될 것 같아서 나도 망설여지거든. ( 소년도 어젯밤을 떠올리며 피식 웃고는 가볍게 중얼거린다. ) 설거지? 그럼 부탁 좀 해볼까. 왠지 이러니까 진짜 한 집에 사는 것 같네. 그것도 나쁘진 않을지도 모르겠어, 이 느낌이라면. ( 소년은 소녀의 제안에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망설임 없이 답하며 미소를 짓는다.) 그럼 나 먼저 방에 가있을게, 잘 부탁해. 봄. ( 소년은 옮기는 것 정도는 해주려는지 소녀와 자신의 그릇을 싱크대에 옮겨두곤 방으로 향하려 했다. ) -
73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4:25:09# 맞아맞아. 역시 봄주랑 잘 맞는다니까! (꼬옥❤️)
# 주말이 하루만 더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비비적❤️) -
74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4:46:22>>72
네네~알았으니까 잔소리는 그만하지?(당신이 충고하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귀찮다는듯이 손을 휘적거리며 대답한다.)알았다고했으니까 건들면 안된다?(피식 웃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짓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너랑 내가 왜 진짜 한집에서 살겠어? 그러다 조만간 진짜 강아지 한마리 데려올 것 같다, 윤?(망설임없는 당신의 대답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하더니 당신이 싱크대로 옮겨준 그릇들을 설거지하기 시작한다.) -
75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4:47:07#히히, 역시 시후주랑 봄주라니깐~(맞꼬옥❤️)
#우우우... 그러게나말이야아...(비비적❤️) 너무 짧아...ㅠㅠㅠㅠ -
76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4:51:24>>74
진짜 알고 있는 것 같지 않아서 그렇지. ( 손을 휘적거리는 소녀를 보며 피식 웃어보인다. ) 음... 안고 자는 건 괜찮으려나? ( 소녀가 한 말에 급 곰곰히 생각을 하는 듯 하더니 슬쩍 물음을 던진다. ) 뭐... 개 한마리 정도는 위장하는데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지. 사람이 사는 집 같기도 할거고.. ( 소녀의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중얼거린 소년은 소녀가 달그락거리며 설거지 하는 것을 뒤로 한 체 방으로 들어가 털썩 눕는다. 밥을 먹은 직후라서 잠이 바로 오진 않는 모양인지 휴대폰으로 부하들에게 보고를 들으며 소녀가 설거지를 마무리 하고 오기를 기다린다.) -
77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4:52:10# 그니까 그니까~ 예전부터 완전 잘 맞았다구~ (뽀뽀❤️3❤️)
# 벌써 5시가 되어가고...ㅠㅠㅠ 봄주가 저녁 맛있는거 먹는걸로 위안 삼아야 하겠는걸.. (꼬옥❤️) -
78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5:25:20#우우우... 시후주 나 저녁먹고올게..!!!
-
79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5:35:13# 맛있게 먹고 와요!
-
80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6:46:39>>76
뭐, 안고자는것까지는 봐줄게.(곰곰히 생각을 하던 당신이 슬쩍 묻는것을 듣고 귀엽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나중에 서로 갈 길 가게되면 어쩌려고 개를 키우겠다는거야.(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이 들리자 피식 웃은 소녀가 꿈깨라는듯이 말하고는 설거지를 한다.)(제법 깔끔하게 설거지를 마친 소녀가 손에 묻은 물기를 대충 털며 방으로 향한다.) -
81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6:46:59#다녀왔어요오!!!!(꼬옥❤️)
-
82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6:59:16>>80
예에~ 기쁘다~ ( 소녀의 말에 가볍게 흥얼거리며 말한 소년이 느긋하게 방으로 향한다.) 뭐, 그때는 둘 중에 한명이 가져가면 되겠지. 겸사겸사 말이야. 만약 그럴 때가 오면 가위바위보라도 해야지. ( 소녀가 꿈깨라는 듯한 말에 그저 농담으로 대답할 뿐인 소년이었다. 소녀가 설거지를 마치고 돌아오자 누워서 휴대폰을 보던 소년은 휴대폰을 내려놓곤 옆으로 오라는 듯 침대를 툭툭 건드린다.) 자자, 휴일을 즐기자고~ 안고만 있을테니까 말이야. -
83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6:59:54# 어서와요!! (꼬옥❤️)
# 맛있는 걸로 먹고 왔나요?? (비비적❤️) -
84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7:11:25>>82
뭐, 그럼되겠네.(당신이 농담을 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설거지에 집중한듯 손을 열심히 움직여 그릇을 닦아대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핸드폰을 내려놓은 당신이 침대를 툭툭 건드리자 피식웃으며 당신의 옆자리로 다가간 소녀가 자신의 핸드폰을 주워들고는 당신이 건든 자리에 앉아 헤드에 등을 기댄다.) -
85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7:11:53#응응!!! 뚝배기 불고기 먹었어요~(비비적❤️)
#시후주는 저녁 먹었어요오???(쓰담❤️) -
86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7:16:13>>84
( 소녀가 피식 웃으며 다가와 헤드에 등을 기대어 앉자 슬쩍 몸을 움직여 소녀의 다리를 베고 눕는다. 이불까지 덮은 소년은 편안한 듯 길게 숨을 내쉰다. ) 아무것도 안 하고 이렇게 느긋하게 살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야. 세상이 그렇게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서 아쉬워.( 눈을 꼭 감은 체 혼잣말 하듯 중얼거린 소년이 살며시 눈을 떠서 올려다 본다. ) 너, 국장이 되면 뭐부터 할거야? 생각해둔거 있어?( 소년은 궁금한 듯 물음을 던지고는 눈을 깜빡인다. ) 뭐, 그런거 있잖아. 싹 내 사람들로 수사국 중요직을 채운다던가. -
87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7:16:54# 시후주는 고등어 조림!! (비비적♥)
# 불고기 맛있었겠네!! 배부르게 먹었으면 아주 잘했다! (꼬옥♥) -
88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7:30:55>>86
(헤드에 기대어 앉아 핸드폰을 키던 소녀는 자신의 다리를 베고 누운 당신이 눈을 꼭 감은채 중얼거리는것이 들려오자 피식 웃으며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음.. 글쎄. 딱히 생각해놓은건 없는데. 그냥 그 늙은이가 꼴보기싫어서 국장이 되려고한거라.(자신을 올려다보는 당신을 흑끗 본 소녀가 핸드폰으로 다시 시선을 옮기더니 재미있는 기사거리를 찾는듯 핸드폰을 드래그하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정 할거없으면 결혼이나하지 뭐.(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드디어 재미시는 기삿거리를 찾은듯 화면을 바라보며 키득키득 웃는다.) -
89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7:31:42#오구오구, 우리 시후주 저녁도 잘 챙겨먹었네에????(쓰담❤️)
#히히, 배부르게 잘 먹었다구~(비비적❤️) -
90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7:34:57>>88
그 늙은이 복 받았네. 봄이의 목표도 되고 말이야. ( 얌전히 소녀의 쓰다듬을 받던 소년은 피식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물론 목줄을 노리고 있다는 점에선 하나도 부럽지 않았지만. ) 뭐? 결혼? 어떤 놈이랑?! ( 소년은 눈이 한순간 동그랗게 되서는 벌떡 일어나려다 아차 싶었는지 다시 몸을 눕히며 헛기침을 한다. ) 뭐.. 자리 잡으면 확실히 결혼을 생각할 법 하긴 한데.. ( 자신도 모르게 발끈해버린 것이 못내 부끄러웠는지 눈을 꼭 감아버린다.) 아무튼 딱히 지금은 없다는거지? ( 오묘한 표정이 된 소년이 벌떡 일어나려던 것 때문에 떨어졌을 소녀의 손을 다시 자신의 머리에 올려두며 중얼거린다) -
91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7:35:57# 고러엄! 봄주의 칭찬을 쟁취하는건 게을리 할 수 없다구!(꼬옥♥)
# 좋아좋아~ 배부르니까 이제 뒹굴거리면서 열심히 놀다 자러가는거야! (비비적♥) -
92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7:45:40>>90
그럼, 아주 복 받았지.(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소녀가 당신의 머릭카락 사이에 손가락을 넣고는 당신의 머리를 꾹꾹 마사지하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눈이 동그랗게 변한 당신이 벌떡 일어나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당신을 바라본 소녀는 다시 몸을 눕힌 당신이 눈을 꼭 감으며 자신의 손을 머리에 올려두며 중얼거리는것이 들려오자 피식 웃으며 다시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지금은 딱히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 아마 나중에는 하지않을까? 서로에게 상대가 없으면 결혼하기로 말해놓은 사람도 있어서.(대수롭지않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연예인의 스캔들 기사를 발견하고는 와, 얘네 이럴 줄 알았다. 라고 하며 키득키득 웃는다.) -
93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7:46:32#히히, 이래서 시후주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니깐~(맞꼬옥❤️)
#좋아좋아~ 마지막까지 시후주력을 꽉꽉 채워야한다구!!!(뽀뽀 ❤️3❤️) -
94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7:49:22>>92
( 소녀가 맑게 웃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은 소년은 얌전히 소녀의 손길을 만끽한다.) ....뭐야 그런 사람도 있었어..? ( 소년은 휴대폰의 기사를 보며 하는 말에 멍하니 소녀를 올려다 보며 중얼거린다. ) 그건 또 누군데..? 누군데 그런 약속을 해놨어? (소년은 이번엔 도저히 안되겠다는 듯 몸을 일으키며 자세를 고쳐 앉는다. 그리곤 잠시 이야기를 하자는 듯 소녀의 손에서 휴대폰을 잡아 내려놓으며 얼른 제대로 말해달라는 듯한 눈을 한다. ) 나, 왠지 이건 들어야 할 것 같아. -
95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7:50:55# 하하! 맘껏 좋아하라구~!! (비비적❤️) 시후주도 맘껏 좋아할테니!
# 나도 봄주력 꽉꽉 채워서 다음주 버텨야지!! (뽀뽀❤️3❤️) -
96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7:58:18>>94
(핸드폰을 바라보던 소녀는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던 당신이 몸을 일으켜 자세를 고쳐앉고는 자신의 손에서 핸드폰을 빼내가자 뭐냐는듯한 시선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어제 나랑 같이 클럽갔던 동료. 됐지? 얼른 핸드폰 다시 줘.(대수롭지않다는듯이 말한 소녀가 어서 핸드폰을 다시 달라는듯 당신을 향해 자그마한 손을 내민다.) -
97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7:59:05#좋아좋아!!! 맘껏 좋아해버려야지~(꺄르르)(꼬옥❤️)
#응응!!! 꽉꽉 채워서 버티는거야!!!(맞뽀뽀 ❤️3❤️) -
98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8:02:37>>96
...... 왜 그렇게 별거 아니라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거야? ( 소녀의 태도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소녀의 휴대폰을 쥔 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 역시 그녀석은 따로 내가 손을 봐줘야...( 일단 휴대폰을 돌려주면서도 내심 마음에 들지 않는지 작게 중얼거리는 소년은 아까처럼 소녀의 다리를 베지 않고 소녀의 옆에 누워버린다. ) 일단 널 국장으로 만드는데 집중해야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 소년은 자꾸만 머리속이 어지러워지자 한숨을 포옥 내쉬곤 얼굴을 베개에 파묻으며 중얼거린다. 쏟아지는 자신의 소유욕에 적응이 안 되는 소년이었다. ) -
99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8:03:32# 시후주는 맘껏 받아주고 맘껏 내어줄 준비가 되어있다구~ (비비적❤️)
# 응응!! 그나저나 봄이가 시후의 소유욕을 마구 건드리고 있어! (꼬옥❤️) -
100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8:29:55>>98
(자신의 핸드폰을 쥔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것을 물끄머리 바라보며 당신을 따라 고개를 갸웃거리던 소녀는 핸드폰을 돌려준 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며 자신의 옆에 눕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다.) (한숨을 포옥 내쉰 당신이 얼굴을 베개에 파묻으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짓더니 당신을 지그시 바라본다.) 너랑할까, 결혼?(고개를 숙여 입술을 당신의 귓가로 가져간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며 눈웃음을 짓는다.) -
101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8:31:19#예에~!!! 시후주가 맘껏 받아준다고했다아!!!(꺄르르)(뽀뽀 ❤️3❤️)
#(꺄르르) 질투하는 시후시후 너무 귀엽잖아!!!!!(맞꼬옥❤️) -
102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8:33:22>>100
( 베개에 파묻은 체 익숙치 않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든 다스리려 애쓰던 소년은 옆에서 들려오는 말에 눈이 다시 동그랗게 변해선 고개를 들어 소녀를 바라본다. 그러더니 무언가 떠오른 듯 눈을 깜빡인다. ) ... 너 설마 그 동료한테도 그렇게 말했던거야? ( 소녀가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을 보며 황당하다는 듯 소녀에게 말한다.) 아니, 난 또 진짜 진지하게 결혼하자고 말한 줄 알았잖아... ( 소년은 약간의 안도와 약간의 황당함이 섞인 한숨을 내쉬며 힘이 빠진 듯 중얼거린다. ) 뭐, 그렇다고 안 한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 말은 이렇게 해도 싫다고는 안 할 생각인지 중얼거리듯 말하곤 베개에 얼굴을 파묻어버린다.) -
103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8:34:01# 봄주의 좋아하는 마음은 시후주에겐 행복이라구! (꼬옥❤️)
# 그럼그럼...! 아주 소유욕이 불타오르는 시후라구! (비비적❤️) -
104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8:39:53>>102
(눈웃음을 지으며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는 자신의 말을 들은 당신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고개를 들자 그런 당신이 귀여운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응? 데이빗한테는 "나중에 결혼할 사람 없으면 우리끼리라도 할래?" 라고 말했지.(황당하다는듯한 당신의 말에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 소녀는 힘이 빠진듯이 중얼거린 당신이 다시 베개에 얼굴을 파묻자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흐응.. 나는 나름 진심이었는데. 그래서, 나랑 결혼안할거야?(당신의 결좋은 머리카락을 살살 쓰다듬던 소녀가 헤드에 팔을 괸채 당신을 내려다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나는 너랑 결혼하고싶은데. 뭐, 싫다면 어쩔 수 없고. -
105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8:41:20#시후주의 행복은 봄주의 행복이구~!!(맞꼬옥❤️)
#본편 시후시후도, 마피아 시후시후도 너~무 귀여워!!!!(꺄르르)(뽀뽀 ❤️3❤️) -
106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8:46:52>>104
( 소녀가 웃으며 머리를 살살 쓰다듬자 괜히 소녀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기분이 들어 소녀를 째려볼까 하는 소년이었지만 이내 얌전히 포기한 체 소녀의 부드러운 손길만 만끽한다. ) ....아니, 안 한다고는 안 했다..??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야지. 한국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라, 몰라? ( 소년은 속삭이듯 하는 소녀의 말에 결국 파묻었던 얼굴을 들어선 팔을 괸 체 자신을 보고 있는 소녀에게 고개를 저으며 다급하게 말한다. ) 야, 야. 할거니까 한번만 더 말해줘. ( 소년은 소녀와 눈을 맞춘 체 고개를 살짝 가까이 하며 부탁하듯 말한다. ) 이런 건 얼굴 보고 제대로 말해야지...! -
107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8:47:31# 그런가~ 그러면 봄주는 지금 엄청 행복하겠네~ (비비적❤️)
# 봄이에 대해 말하려면 논문 한편은 써야할 것 같은데.. 흠흠.. (뽀뽀❤️3❤️) -
108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9:04:50>>106
(헤드에 팔을 괸 채 당신을 내려다보던 소녀는 베개에 파묻었던 얼굴을 든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다급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흐흥~ 말해달라니까 말해주기싫어지는데 이거 어쩐담~(자신과 눈을 맞춘 당신이 고개를 가까이 하며 말하자 씨익 미소를 지으며 장난스럽게 말하던 소녀가 이내 눈웃음을 짓는다.) 나중에 내가 국장이되고, 그때까지 우리 둘 다 살아있다면. 나랑 결혼할래? -
109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9:05:35#응응!!! 엄~청엄청 행복하다구!!(꼬옥❤️)
#그..그런 논문을 누가본다고..!!!!(맞뽀뽀 ❤️3❤️) -
110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9:07:56>>108
( 소녀가 웃음을 터트리자 놀림 받는 듯 했지만 꾹 참고는 빤히 소녀를 바라본다. ) 얼른 말해줘.. ( 그만 놀리라는 듯 조용히 말했던 소년은 이내 눈웃음을 지으며 다시 한번 물어오는 소녀의 말에 멍하니 눈을 깜빡이다가 작게 중얼거린다. ) ... 이걸 프러포즈를 여자애한테 받게 됐네. ( 소년은 멍하니 중얼거리다 고민할 필요도 없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더니 소녀와 입을 맞춘다. 확정된 것도 아니고, 두사람이 무사히 소녀가 국장이 될 때까지 지낼 수 있을지 어떨지도 모르겠지만 그것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소년은 소녀에게 입을 맞추는 것으로 효과를 대신 한다. ) .. 이건 그냥 쉬게 해주는걸 방해한 게 아니지? 대답한거니까. (소년은 작게 숨을 몰아쉬며 소녀와 눈을 마주한체 속삭인다.) -
111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9:08:57# 좋아좋아~ 시후주는 뿌듯해~ (꼬옥❤️)
# 왜왜~ 봄이랑 봄주에 대해서 논문이라도 한번 써볼까?? (비비적❤️) -
112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9:17:23>>110
흐응, 일단은 연애부터 시작해야하려...(멍하니 눈을 깜빡이며 중얼거리던 당신이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자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려던 소녀는 입을 맞춰오는 당신의 행동에 말을 끝마치지못한채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스르륵 눈을 감는다.) 뭐, 그런걸로하자.(작게 숨을 몰아쉬며 자신과 눈을 맞춘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머리카락을 살살 쓰다듬어준다.) 그거알아? 너 머릿결 되게 좋아서 쓰다듬어주기 좋은거. 그리고, 얌전히 쓰다듬을 받고있는 너는 꼭 커다란 대형견 같은거. -
113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9:18:13#뿌듯해하는 시후주도 기여워~(맞꼬옥❤️)
#우우우... 안된다고 안돼!!!!!!! -
114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9:29:45>>112
( 몇단계를 훌쩍 뛰어넘어버린 것 같지만 아무튼 소년은 쟁취했다는 듯한 열의가 담긴 눈으로 소녀를 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얌전히 그 손에 비비적대던 소년이 이내 들려오는 소녀의 말에 다시금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한다. ) 대형견이라니.. 사람을 개 취급을 하고 있어. 물론 좋게 봐주는 거니까 좋긴 한데 왠지 마피아 두목이 대형견 소리를 들으니까 뭔가 이상하고... ( 소년은 우물쭈물하다가 왠지 망가져버린 듯 웅얼거리며 손으로 얼굴을 덮어버린다. ) 너랑 있으면 자꾸만 내가 꼬여버리는 것 같아. 내가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어. ( 소년은 한숨을 포옥 내쉬며 손을 조금 내려선 눈만 내민체 작게 중얼거린다.) -
115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9:30:24# 칭찬해주는 봄주도 완전 귀여워! (꼬옥❤️)
# 히히, 봄주가 안된다니까 어쩔 수 없네~ 넣어둬야지~ (키득)(쓰담❤️) -
116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9:36:56>>114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자신의 손에 얌전히 비비적거리는 당신을 보고 귀여워죽겠다는듯한 웃음소리를 흘리던 소녀는 당신의 얼굴이 빨개지자 키득키득 웃는다.) 귀엽다는거지. 왜, 싫어? 하지말까?(우물쭈물거리던 당신이 웅얼거리며 손으로 얼굴을 덮는것을 보고 눈웃음을 지은 소녀가 이 손 좀 떼보라는듯 당신의 손등을 꼭꼭 찌른다.)괜찮아, 괜찮아~ 귀엽다니깐?(한숨을 포옥 내쉰 당신이 눈만 내미는것을 본 소녀가 당신을 달래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커다란손을 꼬옥 잡아 스르륵 내린다.)프로포즈도 했고, 키스도 했고, 쓰담쓰담도 했으니까 낮잠이나 잘까?(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콧잔등을 찡긋거린 소녀가 침대위로 털썩, 눕더니 어서 누우라는듯 자신의 옆자리를 팡팡 내리친다.) -
117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9:37:32#우우웅??? 시후주가 더 귀여워!!!!(맞꼬옥❤️)
#휴우.. 넣어놓고 꺼내지말라구!!!!(비비적❤️) -
118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9:43:54>>116
아니아니.. 싫다고는 안 했잖아.. ( 소녀가 손등을 콕콕 찌르자 손 안에서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 알았어, 다른 사람한테까지 듣는게 아니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지... 정말이지, 널 만나서 귀엽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니까. ( 소녀가 손을 잡아서 스르륵 내리자 조금은 진정이 된 듯한 얼굴로 소녀를 보며 신기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 ... 정말이지 몇분 만에 남들이 얼마나 걸릴지 감도 안 잡힐 걸 다 해치워버렸네. (소녀가 털썩 누워선 하는 말에 우스운 듯 중얼거린 소년은 얌전히 소녀의 옆에 눕고는 품에 안기라는 듯 다정하게 웃어보인다. ) 자, 이리와. 한 봄. 품에 안아줄테니까 따뜻하게 쉬라고. -
119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9:44:26#아닌데 아닌데!! 봄주가 더 귀여운데!! (비비적❤️)
# 흐응~ 봄주가 너무 귀여워서 고민 될 것 같은데?? (꼬옥❤️) -
120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9:51:11>>118
흐흥~ 진짜 이 귀여운 사람을 어쩌면 좋지??(손안에서 웅얼거리는 당신을 보고 미치겠다는듯 머리카락을 쓸어넘긴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응, 내가 처음이라니까 기분이 꽤 괜찮다니까.(진정이 된 듯한 당신이 신기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볼을 콕, 하고 찌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먼저 침대에 누워있던 소녀는 자신을 따라 자신의 옆에 누운 당신이 품에 안기라는듯이 말하자 씨익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품으로 들어간다.) -
121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9:52:06#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시후주가 더더더 귀여운데!!!!!!!(꼬옥❤️)
#우우우우..!!!! 안된다구!!!!!!!!!! -
122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0:03:04>>120
어디로 안 가게 꽉 잡고 있어야지. ( 소녀가 미치겠다는 듯 중얼거리는 말에 얼굴을 가리고 있으면서도 할 말은 해야겠는지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 그러니까 나도 널 안 놓칠거야. 널 꼭 수사국의 여왕으로 만들거고.. 뒤는 말하지 않아도 되겠지. ( 소녀가 볼을 콕 찌르며 하는 말에 눈을 마주하던 소년이 다짐하듯 중얼거리며 소녀의 손을 살짝 잡는다. ) 너도 은근 도도한 것 같으면서도 귀엽다는 걸 알아야 해. 뭐라고 해야하지, 맞다. 사춘기의 여자아이 같은 느낌도 있어서 신기해. ( 소녀가 품에 들어오자 다정하게 감싸안은 소년이 중얼거리듯 말한다. ) 뭐, 이게 팔방미인이라는건가 싶긴 한데.. -
123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0:03:44# 이건 도저히 질 수 없는데에!! 인정하지 않으면 논문을 꺼내겠따! (뽀뽀❤️3❤️)
-
124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10:08:08>>122
하아... 너무 귀여워서 어지러울 지경이야.(얼굴을 가리면서도 할말은 하고싶은듯 당신이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이마를 짚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네네~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실까,(당신이 다짐을 하듯 중얼거리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당신에게 얌전히 손을 잡히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사춘기의 여자아이라니, 너무 귀여운걸 갖다 붙힌거아니야? 팔방미인은 맞는말이지만.(자신을 감싸안은 당신이 중얼거리듯이 말하는것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며 콧잔등을 찡긋거린다.) -
125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10:08:47#우우우.. 아..알았어..!! 인정할테니까 논문은 집어넣으라고..!!!(비비적❤️)
-
126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0:13:11>>124
( 부끄러우니까 그런 칭찬은 그만해달라는 듯 손을 조금 내려서 지그시 소녀를 바라보는 소년이었다. ) 세상은 어찌될 지 모르는 곳이니까 불안하단 말이야. 누가 내가 마피아 두목이 될 줄 알았겠어. (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그저 자신을 달래려 말하는 것이라는 듯 중얼거린다.) 지금 품안에 있는 너는 귀여운 걸. 클럽에서 본 너는 매혹적이고, 일하던 중의 너는 카리스마 있으니까. 널 볼 때마다 너무나도 많은 모습이 보여서 더더 네 모습을 알고 싶어져. 그리고 ...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코를 살살 매만져주던 소년이 뜸을 들이다 다시 입을 연다. ) 진짜 너의 모습은 무엇일지 궁금하기도 해. -
127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0:14:02# 아하하~ 오늘은 시후주 보다 귀여운 봄주다!! (꼬옥❤️)
# 어라라, 언제 비가 오기 시작했던거지..ㅠㅠ (비비적❤️)
-
128 봄주 ◆jxtq/UiSg2 (0Mx2luJ1hs) 2020. 9. 6. 오후 10:22:38#우우우... 시후주 말이 맞다..!!(맞꼬옥❤️)
#우우... 비 실ㅇ어..ㅠㅠㅠㅠ(비비적❤️)
#시후주 나 오늘은 이만 자러가야할거같아요.. 내일봐,.!!(뽀뽀 ❤️3❤️) -
129 시후주 ◆oEH32XWGnI (FZac7lDqis) 2020. 9. 6. 오후 10:30:44# 으응! 봄주 내일 보고 잘자요! (꼬옥❤️)
-
130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전 12:35:22시후와 봄이 538일째
-
131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전 8:18:43# 아침 갱신!
-
132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1:04:43# 점심 갱신!
-
133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5:17:03# 갱신!
-
134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7:22:51# 저녁 갱신!
-
135 시후주 ◆oEH32XWGnI (z4pHh8HC36) 2020. 9. 7. 오후 9:04:31# 갱신!
-
136 봄주 ◆jxtq/UiSg2 (rfue0ZLF1w) 2020. 9. 7. 오후 9:22:17>>126
(손을 조금 내린 당신이 그만하라는듯이 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는것을 느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우와, 너도 불안할때가 다 있어?(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과장스럽게 놀라며 말하고는 이내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당신이 자신의 코를 살살 매만지며 말하는것이 들리자 더 해보라는듯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는 뜸을 들이던 당신이 말하는것을 듣고는 고개를 갸웃거린다.)진짜 나의 모습? 흐응, 네 말처럼 귀여운 모습도 매혹적인 모습도 카리스마있는 모습도 다 진짜 나의 모습인데?? 물론 평소처럼 예쁜 모습도 내 모습이고.(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잠깐 당신의 입술에 입을 맞추더니 자그마한 손으로 당신의 눈을 가린다.) 자, 이제 그만. 착한 어린이는 낮잠을 잘 시간이에요~ -
137 봄주 ◆jxtq/UiSg2 (rfue0ZLF1w) 2020. 9. 7. 오후 9:22:52#갱신!!!
#우우우... 월요병이 너무 강력했지만, 시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꼬옥❤️) -
138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9:26:39>>136
원래 계획 실행 전까지는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걸. (소녀가 쓰다듬는 손길을 얌전히 받아들이던 소년이 놀라는 듯 하는 말에 피식 웃으며 자주 그런다는 듯 말한다. ) 뭐, 네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만... ( 소녀가 장난스럽게 말하곤 입을 맞춰주자 얌전히 소녀의 입술을 받아들이던 소년은 다정하게 속삭인다. ) .. 혼자 입 맞춰주고 다 해두고 얌전히 낮잠 자라고 그러네. 어차피 말은 들을거지만. ( 소년은 소녀의 손을 살짝 내려선 입술을 맞춰주곤 역시 자기 맘대로 한다는 듯 중얼거리다 얌전히 소녀의 품에 파고든다. ) 이번엔 이렇게 잘거야. 푹신하니 좋네~ ( 소녀의 허리를 감싸안으며 품에서 비비적거린 소년이 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 -
139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9:27:22# 봄주 좋은 월요일! (꼬옥❤️)
# 맞아맞아.. 월요병 너무 강해..! 그래도 봄주 봐서 행복해! (비비적❤️)
# 오늘은 어땠어요? (쓰담❤️) -
140 봄주 ◆jxtq/UiSg2 (rfue0ZLF1w) 2020. 9. 7. 오후 9:51:02>>138
흐응, 그래? 그렇게까지 고민한다는데 다음 계획부터는 좀 더 네 뜻에 맞춰서 움직여주는게 좋으려나~(자신의 손길을 얌전히 받던 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씨익 웃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응, 말 잘들어서 예쁘네.(키득키득 웃으며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품으로 파고들자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의 머리를 꼬옥 안아준다.)이러니까 진짜 강아지같다, 너. (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은 당신이 품에서 비비적거리며 말하는것을 득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이제 그만 자라는듯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
141 봄주 ◆jxtq/UiSg2 (rfue0ZLF1w) 2020. 9. 7. 오후 9:52:13#히히, 나도 시후주봐서 행복해!!!(꼬옥❤️)
#우웅~ 오늘은 비바람이 엄청 불고 찝찝한 하루였지만 시후주를 만나서 괜찮아졌지요~(비비적❤️)
#시후주는 오늘 하루 어땠어요~???(쓰담❤️) -
142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9:55:50>>1400
뭐, 네가 맞춰줄 부분은 그냥 돌발행동만 안 해주면 되는데 말이야. 어디로 통통 튈지 모르는 여자라 이것저것 생각해두려면 힘들단 말이야. ( 속삭이는 소녀의 말에 어깨를 으쓱한 소년은 가벼운 자신의 소망 하나만 속삭이며 쿡쿡 웃는다.) 이럴 때는 말을 잘 들어줘야지. 여기서 말 안 들었다간 본전도 못 찾을텐데. ( 소년은 소녀가 머리를 꼬옥 안아주자 장난스럽게 소녀의 가슴팍에 입을 맞춰주며 나지막이 속삭인다. ) 너는 여우라고 해줄게. 구미호마냥 사람을 홀리니까 말이야. 나도 어느샌가 홀려버렸으니까.. ( 소녀의 품에서 작게 중얼거리던 소년은 이내 소녀의 품이 따스했는지 피로가 몰려와 작은 숨소리만 내며 잠들기 시작한다. 여전히 두 팔은 소녀를 안고 있었지만. ) -
143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9:56:52# 봄주도 행복하다니 다행이다! (꼬옥❤️)
# 태풍 때문에 그런가 하루종일 비바람이더라..ㅠㅠ(뽀뽀❤️3❤️) 고생했어요..!
# 시후주도 밖에 나갈 일이 적어서 다행이지, 많았으면 지쳤을 뻔 했어..(비비적❤️) -
144 봄주 ◆jxtq/UiSg2 (rfue0ZLF1w) 2020. 9. 7. 오후 10:05:21>>142
알았으니까 앙탈은 그만부려.(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흐응, 맞아. 말대꾸하는 나쁜 어린이는 아주 혼내야지.(자신의 가슴팍에 입을 맞추는 당신의 행동을 느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뒷통수를 살살 매만진다.)(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듣고 피식 웃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을 두팔로 안은채 작은 숨소리만 내며 잠에 빠져들자 옅은 미소를 지으며 스르륵 눈을 감는다.) -
145 봄주 ◆jxtq/UiSg2 (rfue0ZLF1w) 2020. 9. 7. 오후 10:06:47#우웅.. 시후주도 고생했어요!!!(맞뽀뽀 ❤️3❤️)
#우우우우... 맞아아.. 그래도 우리 시후주가 밖에 나갈일이 적었다고하니까 다행이야!!!(꼬옥❤️) -
146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10:14:34>>144
이렇게 받아주려고 할 때 맘껏 부려야지. 나중에 부리려고 하다가 안 받아주면 어쩌려고. (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자신도 어쩔 수 없다는 듯 투정을 장난스럽게 부린 소년이 말과는 다르게 앙탈은 더이상 부리지 않는다.) 강아지에, 어린이에 나를 아주 이것 저것으로 많이 바꾸는구나? ( 소녀가 뒷통수를 매만져주는 따스한 느낌이 좋아 작게 웃어보인다 )( 그렇게 따스한 소녀의 품에서 한참을 잠들어 있던 소년은 스르륵 눈을 떳을 때 방이 어두운 것을 보곤 밤이 될 때까지 소녀의 품에서 잠들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소녀의 품에 오랫동안 안겨 있어서 그런지 소년의 몸은 따끈따끈했다.) 와, 오래 자긴 했네... ( 하품을 하며 중얼거린 소년은 조심스럽게 소녀의 품에서 빠져나온다. 휴대폰을 확인한 소년은 다음 단계 준비가 순조롭다는 메세지를 확인하곤 소녀를 살살 깨운다. ) 봄아, 슬슬 집으로 돌아가야지. 벌써 밤이다. -
147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10:15:21# 둘 다 월요일에 열심히 고생했다!! (비비적❤️)
# 내일은 비가 안 와야 할텐데..! 아마도 안 오겠지 싶기도 하구! (꼬옥❤️) -
148 봄주 ◆jxtq/UiSg2 (rfue0ZLF1w) 2020. 9. 7. 오후 10:21:35>>146
하긴, 받아주는것도 받아주지않는것도 다 내 마음이니까.(당신이 투정부리는것을 듣고 피식 웃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흐흥, 너도 은근히 즐기고 있잖아.(당신의 뒷통수를 살살 매만진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당신을 품에 안은 채 새근거리며 잠들어있던 소녀는 자신을 살살 깨우는 당신의 손길에 천천히 감긴 눈을 뜬다.)...벌써 밤이야? 오래자긴 했나보네.(살짝 잠긴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스르륵 몸을 일으켜 앉더니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기지개를 핀다.) -
149 봄주 ◆jxtq/UiSg2 (rfue0ZLF1w) 2020. 9. 7. 오후 10:22:25#맞아맞아!! 둘 다 고생했다아!!!(쓰담❤️)
#우우우... 제발 안왔으면 좋겠는걸...(비비적❤️) -
150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10:27:40>>148
너라서 즐기는거지 다른 녀석이었으면 얄짤없어.( 소녀가 웃음기 어린 말로 대꾸하자 피식 웃으며 소녀라서 그러는 것 뿐이라는 단호하게 말한다.) 응, 둘 다 꼭 안고 따뜻하니까 푹 잤나봐. 이래저래 새벽에는 잔게 아니라 다른 걸로 바빴으니까 어쩔 수 없긴 하지만. ( 소녀와의 뜨거운 새벽을 떠올리며 피식 웃은 소년이 장난스럽게 말하며 기지개를 피는 소녀의 코를 톡 하고 건드린다.) 나갈 준비해. 집에 데려다 주고 갈게. 너 혼자 차도 없는데 보낼 수는 없잖아. ( 소년은 와이셔츠 단추를 채우며 아쉬움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부드럽게 말한다. ) 내일부터는 또 전쟁터에 뛰어들어야 하니까.. 푹 쉰 거 같아? -
151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10:28:25# 화요일에도 봄주 보려고 열심히 보내야지!! (비비적❤️)
# 그니까아... (꼬옥❤️) 근데 금방 추워질 것 같아.. 태풍 두번 오니까 벌써 쌀쌀해졌는걸. (쓰담❤️) -
152 봄주 ◆jxtq/UiSg2 (rfue0ZLF1w) 2020. 9. 7. 오후 10:35:23>>150
나라서 가능한게 꽤나 많네?(당신이 피식 웃으며 단호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하긴, 새벽에 누구누구씨가 나를 너무 괴롭히기는했지?(자신의 코를 톡하고 건드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네네~(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더니 바닥에 떨어져있던 원피스로 옷을 갈아입는다.) 응, 덕분에 잘 쉬었어. -
153 봄주 ◆jxtq/UiSg2 (rfue0ZLF1w) 2020. 9. 7. 오후 10:36:25#나도나도!! 시후주보려면 열심히 보내야지~(꼬옥❤️)
#맞아아.. 이제는 무조건 긴팔에 긴바지를 입어야한다구..(비비적❤️) -
154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10:42:33>>152
너가 처음이니까. (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소녀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춰주며 눈을 맞춘체 부드럽게 속삭인다. ) 나만 괴롭힌 건 아닌 것 같은데.. 너도 내가 잠깐만 쉬자니까 얄짤없이.. (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자기만 들을 소리는 아니라는 듯 소녀를 장난스럽게 바라보며 대꾸한다. ) 잘 쉬었다니 다행이다. 다음 단계에 대한 건 내일이나 모레 아침에 네 집으로 저번처럼 내 부하가 서류를 가져다 둘거야. 이번엔 .. 다른 조직 녀석들이 수사국이 압수한 무기들을 사려는 현장을 우리 여왕님이 붙잡으면 되는 일이 될 것 같으니까 대충은 알아둬. ( 소년은 원피스로 옷을 갈아입는 소녀의 새하얀 피부를 보며 멍하니 있다가 헛기침을 하며 말을 이어간다.) 여기 집 열쇠도 다음 서류에 같이 가져다 줄게. 나 없어도 쉬고 싶을 때 차만 다른 차로 해서 와서 쉬어도 되니까. -
155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10:43:21# 그래도 무리하면 안된다구?? (비비적❤️)
# 시후주는 반팔 긴바지로 좀 더 버텨보려구.. (꼬옥❤️) 옷 꺼내기가 귀찮아져서.. (키득) -
156 봄주 ◆jxtq/UiSg2 (rfue0ZLF1w) 2020. 9. 7. 오후 10:49:32#응응!! 무리 안한다구!(꼬옥❤️)
#우우우.ㄴ 그러다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 그래요오..ㅠㅠㅠㅠ(비비적❤️)
#으아아.. 시후주 나 오늘따라 너무 졸려러 자러가야할 것가타요., 내일봐묘..!!! -
157 시후주 ◆oEH32XWGnI (IhQ0INKIbw) 2020. 9. 7. 오후 10:59:42# 잘 자고 내일 봐요오! (꼬옥❤️)
-
158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전 8:07:55시후와 봄이 540일째
-
159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후 2:13:15# 갱신!
-
160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후 6:09:08# 오후 갱신!
-
161 봄주 ◆jxtq/UiSg2 (aN7XDnd4tg) 2020. 9. 8. 오후 9:06:31>>154
(당신이 입을 맞추는것을 느낀 소녀는 제법 기분이 좋은듯 씨익 미소를 짓는다.) 흐흥, 내가 체력이 좀 좋아야지.(자신을 장난스럽게 바라보는 당신과 눈을 맞춘 소녀가 피식 웃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네네~ 아, 미리말해주라고하니까 말하는건데 나 이번에도 과격하게 행동할거다?(원피스로 옷을 갈아입고 옷매무새를 정리하며 대수롭지않은듯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무기 거래현장이잖아, 라고 덧붙여 말하며 눈을 찡긋거린다.) 그러다 여기 내 아지트 될지도 모르는데?(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짓더니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며 키득키득 웃는다.) -
162 봄주 ◆jxtq/UiSg2 (aN7XDnd4tg) 2020. 9. 8. 오후 9:06:54#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꼬옥❤️) -
163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후 9:11:39>>161
뭐, 좋았으니까 상관은 없지만. ( 소년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 소녀를 보며 피식 웃더니 자신도 좋았다는 듯 말한다. ) 음, 애들한테 작업 시작하기 전에 총을 쓰면 쓸거다, 무기를 쓸거면 쓸거다 말 정도는 해줘. 말 해주면 준비할테니까. 애들 꽤 좋은 인력들이다? ( 소녀가 옷매무새를 정리하며 하는 말에 역시나 하는 표정을 지은 소년이 그러면 말만 해달라는 듯 가볍게 손을 모으며 말한다.) 그러면 여기만 오면 널 볼 수 있다는거잖아? 그럼 좋은거지, 뭐. ( 소년은 그건 상관없다는 듯 피식 웃으며 말하곤 나가자는 듯 손을 내민다.) 자, 그럼 갈까요. 여왕님. -
164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후 9:12:23# 나도 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 (꼬옥❤️)
# 오늘은 어땠어요?? (비비적❤️) -
165 봄주 ◆jxtq/UiSg2 (aN7XDnd4tg) 2020. 9. 8. 오후 9:21:12>>163
(자신을 보고 피식 웃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 그래서 지금 말하잖아, 미리 준비하라고. 아, 내가 다리에 구멍낸 애는? 괜찮대?(가볍게 손을 모으는 당신을 보고 피식 웃던 소녀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묻는다.) 하여간, 나를 너무 좋아한다니깐? 이러다 나중에 결혼안한다고하면 밤낮없이 쫓아와서 귀찮게 구는거 아니야?(당신이 내민 손에 자신의 손을 얹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곤란하다는듯이 장난스럽게 말한다.) 네, 가시죠. -
166 봄주 ◆jxtq/UiSg2 (aN7XDnd4tg) 2020. 9. 8. 오후 9:22:01#우웅~ 오늘은 이래저래 바쁜 하루였지만, 시후주를 만나서 다~ 괜찮아졌지요!!(비비적❤️)
#시후주는 오늘 하루 어땠어요오???(꼬옥❤️) -
167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후 9:31:58>>165
걱정마. 수술 시켜서 집어넣어뒀다니까 나중에 서류처리만 하면 될 걸? ( 소녀가 피식 웃으며 묻는 것에 별거 아니라는 듯 가볍게 답하는 소년이었다.) 어떻게 알았어? 순진한 남자를 그렇게 가지고 놀다가 버리려고 하면 큰일날거라고. (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곤란하다는 듯 하는 말에 능청스럽게 윙크를 하며 맑은 목소리로 말한다. 소녀의 손을 잡고 집을 나선 소년은 차에 소녀를 태우곤 소녀의 집으로 달린다. 어둑해진 도로를 달리며 소년은 잠시 입을 다물고 있다가 소녀의 집앞에 도착해서야 천천히 입을 연다. ) 들어가. 들어가서 문 단속 잘하고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하고. 알았지? ( 소년은 걱정이 담긴 말을 남기며 소녀를 바라본다.) -
168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후 9:32:51# 바쁜 하루였다니 정말 고생했네! 이제 푹 쉬자! (비비적❤️)
# 시후주는 평범했어요! 물론 봄주 봐서 평범 그 이상이지만! (꼬옥❤️)
# 비는 안 와서 좋았지! (쓰담❤️) -
169 봄주 ◆jxtq/UiSg2 (aN7XDnd4tg) 2020. 9. 8. 오후 10:03:11>>167
흐응, 다행이네.(당신이 별거 아니라는듯이 답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솔직히 네가 순진하지는않지, 윤.(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피식 웃은 소녀가 그건 아니라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나를 아직도 몰라? 나는 무슨 일 있으면 그 무슨 일을 저지른 놈들의 머리통에 구멍을 낼 사람이라는걸?(안전벨트를 풀던 소녀는 걱정이 담긴 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며 당신을 바라보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괜한 걱정은 사양이라는듯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170 봄주 ◆jxtq/UiSg2 (aN7XDnd4tg) 2020. 9. 8. 오후 10:04:25#응응!!! 푹 쉬고 내일을 또 버텨야지..!!(꼬옥❤️)
#히히, 평범하게 잘 보낸 것 같아서 다행이네~(쓰담❤️)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키득키득) -
171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후 10:06:47>>169
말이 그렇다는 이야기잖아. 애초에 평소의 나는 너한테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 소년은 그건 아니라는 듯한 소녀의 말에 자신도 안다는 듯 웃으면서도 소녀 앞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다는 듯 오묘하게 대꾸한다.) 물론 너라면 그러고도 충분히 남을 여자라는거 알지만.. 조심하면 나쁠 것 없지. 게다가 아무리 너라도 남자 여럿이면 힘들잖아. 한계라는게 있는법이니까. 계획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널 노리는 녀석들도 늘어날지도 모르거든. (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조언하듯 말한 소년은 알았으니 들어가라는 듯 손짓한다. 아무래도 차로 가볍게 소녀의 집주변을 돌아보고 갈 모양이었다.) 자, 들어가고 내일도 멀리서 지켜보고 있을게. 나중에 봐. -
172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후 10:08:10# 마자마자.. 버티고 버텨야지..! (꼬옥❤️)
# 응응! 봄주 보려고 있는 힘 없는 힘 다 냈는 걸! (뽀뽀❤️3❤️)
# 맞아, 바람은 꽤 불더라~ 빨래 몇개 떨어져서 다시 빨았거든.. (쓰담❤️) -
173 봄주 ◆jxtq/UiSg2 (aN7XDnd4tg) 2020. 9. 8. 오후 10:25:46>>171
(당신이 오묘하게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네네~ 알았어요 엄마~(키득키득 웃으며 장난스럽게 대꾸한 소녀가 안전벨트를 마저 풀고는 차문을 연다.) 흐흥~ 그 말 되게 스토커같고 수상해보이는데, 윤?(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소녀가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며 차에서 내린다.) -
174 봄주 ◆jxtq/UiSg2 (aN7XDnd4tg) 2020. 9. 8. 오후 10:26:57#응응..!!! 버티는거야.!!!(맞꼬옥❤️)
#그건 나도 마찬가지인데~(맞뽀뽀 ❤️3❤️)
#비도 싫고, 바람도 싫어어..!!(비비적❤️) -
175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후 10:31:27>>173
(소녀가 쓰다듬어주는 손길 좋긴 좋은 듯 미소를 머금던 소년은 이어진 말에 피식 웃어버린다.) 또 엄마라고 그러네. 차라리 팔불출 애인이라고 불러. (소년은 차라리 그쪽이 낫다는 듯 한숨을 포옥 내쉬며 답한다. 물론 그리 싫은 기색은 아니었지만.) 스토커는 아니지만 애인은 맞잖아. 그리고 숨어서 지켜보는거니까 걸리면 부정은 할 수 없어서 이것도 나름대로 큰일이라고.( 소년은 자신의 고역도 이해해달라는 듯 능청스럽게 말한다.) 그럼 먼저 가본다. 들어가. ( 소년은 가볍게 손을 흔들어 보이곤 차를 출발한다. 그렇게 주변을 돌며 소녀의 안전을 확인하곤 아지트로 향한다. 이것저것 서류를 만지고 있는 부하들에게 가볍게 손짓을 하곤 소년은 다시 계획을 훑어보기 시작한다. 잠은 다 자고 왔다는 듯 밤을 샐 기세였다.) -
176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후 10:33:15# 벌써 주말이 엄청 오래 남지 않았으니까 말이야! (뽀뽀❤️3❤️)
# 히히~ 봄주는 정말 좋다니까~ (꼬옥❤️)
# 맞아맞아.. 비는 습기랑 젖는거. .바람은 머리 망가지는거.. (비비적❤️) -
177 봄주 ◆jxtq/UiSg2 (aN7XDnd4tg) 2020. 9. 8. 오후 10:47:41>>175
잔소리가 엄청난 너에게는 엄마가 딱이야.(당신이 한숨을 포옥 내쉬며 말하는것을 듣고 싫다는듯 고개를 저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네네~ 스토커씨, 어찌됐든 스토킹은 나쁜거에요.(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피식 웃은 소녀가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당신의 차에 짧게 손을 흔들어준 소녀는 자신의 아파트로 올라가더니 도어락을 누르고는 집 안으로 들어간다. -
178 봄주 ◆jxtq/UiSg2 (aN7XDnd4tg) 2020. 9. 8. 오후 10:49:27#맞아맞아!! 조금만 더 버티면 ㅅ주말이라구!!(맞뽀뽀 ❤️3❤️)
#히히, 시후주도 너~무 좋은데!!!!(비비저&❤️)
#우우우... 맞아아... 그래서 싫어...(꼬옥❤️)
#우으,.시후주 나 오늘은 이만 자러가야할것같아요.. 내일봐아..!!!
-
179 시후주 ◆oEH32XWGnI (Yd7tnR.JLM) 2020. 9. 8. 오후 10:52:44# 으응! 내일 이어둘게! 시후주 꿈꾸조 잘자요! (비비적❤️)
-
180 시후주 ◆oEH32XWGnI (79JAdJssq6) 2020. 9. 9. 오전 2:09:14시후와 봄이 541일째
-
181 시후주 ◆oEH32XWGnI (79JAdJssq6) 2020. 9. 9. 오전 8:07:00# 아침 갱신!
-
182 시후주 ◆oEH32XWGnI (79JAdJssq6) 2020. 9. 9. 오후 1:42:36점심 갱신!
-
183 시후주 ◆oEH32XWGnI (79JAdJssq6) 2020. 9. 9. 오후 6:18:13# 갱신!
-
184 시후주 ◆oEH32XWGnI (79JAdJssq6) 2020. 9. 9. 오후 9:51:50# 밤 갱신!
-
185 시후주 ◆oEH32XWGnI (79JAdJssq6) 2020. 9. 9. 오후 9:54:11>>177
하여튼 애인소리 듣기 정말 힘드네, 힘들어. ( 소년은 투정을 부리듯 말하면서도 피식 웃어보이며 소녀를 바라본다. 미운 짓을 해도 밉지 않은 것은 소녀의 매력일거라 생각하면서. ) 스토킹이 아니라 일이니까 말이야. 뭐, 누구한테 걸리면 이래저래 변명하긴 힘들겠지만 어쩔 수 없지. ( 소년은 어깨를 으쓱이며 소녀만이라도 그렇게 말하지 말아달라는 듯 태연하게 말한다. ) ( 아지트로 와서 계획을 마무리한 소년은 해가 뜰 때까지 눈을 잠시 붙이다 일어나선 오늘도 부하에게 서류를 배송시키곤 자신은 구경 포인트로 먼저 이동을 해선 자리를 잡는다. ) 자, 오늘도 우리 여왕님이 잘 해줄지 지켜볼까. -
186 봄주 ◆jxtq/UiSg2 (tEG8fhE8E2) 2020. 9. 9. 오후 10:17:41>>185
(당신이 투정부리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어깨를 으쓱인다.)흐흥, 내 기억으로는 일이 아닐때도 스토킹을 했던 것 같은데~ 뭐, 그렇게까지 완강하게 스토킹이 아니라고하니까 그런걸로 해줄까?(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피식 웃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아침에 눈을 뜬 소녀는 모닝커피 한잔을 마시며 서류봉투를 주워들더니 봉투 속에서 열쇠와 서류를 꺼낸다. 콧노래를 부르며 서류를 한번씩 훑어본 소녀가 느긋한 몸짓으로 서류를 태운 뒤 변기에 흘려보낸다.)흐흥, 오늘도 우리 스토커씨에게 좋은구경을 시켜주러 가볼까나~(노래를 부르듯이 말을 한 소녀는 이전 계획과 똑같은 방식으로 팀원을 얻어낸 뒤 계획이 이루어질 장소로 향한다.) 자자, 여러분들? 오늘도 즐겁고 신나게 일을 해볼까요??(세상 상큼하게 말한 소녀가 즐겁다는듯한 콧노래를 부르며 차에서 내리더니 음산한 창고로 걸음을 옮긴다.) -
187 봄주 ◆jxtq/UiSg2 (tEG8fhE8E2) 2020. 9. 9. 오후 10:18:06#갱신..!!!
#우우우... 오늘은 조금 늦어버렸네... 좋은하루 보냈어요 시후주????(꼬옥❤️) -
188 시후주 ◆oEH32XWGnI (79JAdJssq6) 2020. 9. 9. 오후 10:21:35>>186
되게 선심 쓰는 것처럼 말한다. 에휴, 그렇게 해주세요. 애인님. ( 소녀가 피식 웃으며 고개를 기울인 체 바라보자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년이 그거면 됐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소녀가 즐겁다는 듯 콧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며 소녀와 소년의 부하들은 이미 소년에게 주의를 받았는지 미리 무장을 다 해둔 체로 소녀와 함께 걸음을 옮긴다. 자물쇠로 굳게 닫혀있는 문이 이동을 막자 자연스럽게 뒤에서 절단기를 가져온 소년의 부하가 깔끔하게 잘라낸다. ) ' 들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 ( 아무래도 무기 거래 현장인지라 총격전이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인지 소년의 부하가 먼저 앞장서서 들어가고 뒤를 다른 부하들이 따라들어간다.)(현장에서는 마피아 조직과 소녀도 지나가면서 몇번 본 얼굴의 수사국 직원들이 총기를 옮기고 있었다.) 시작인가... ( 소년은 쌍안경을 통해 들어오는 모습을 보며 작게 계획을 되뇌인다.) -
189 시후주 ◆oEH32XWGnI (79JAdJssq6) 2020. 9. 9. 오후 10:22:12# 어서와, 봄주!! (꼬옥❤️)
# 오늘은 바빴던 모양이네..!(비비적❤️) 힘들었어요? -
190 봄주 ◆jxtq/UiSg2 (tEG8fhE8E2) 2020. 9. 9. 오후 10:40:08>>188
네가 그렇게까지 부탁하니까 그런걸로해줄게.(한숨을 포옥 내쉰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짓더니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헤에, 내가 먼저 가고싶은데.(당신의 부하가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재밌는것을 빼앗긴 어린아이 마냥 부루퉁한 목소리로 말하며 부하들의 뒤를 따라 걸어간다.) 어라? 아는얼굴들이 많이 보이네?? 다들 안녕하세요~(익숙한 얼굴들을 발견한 소녀가 맑은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보인다. 그런 소녀를 보고 잔뜩 당황한듯한 수사국 직원들이 허리춤에서 총을 꺼내들자 그와 동시에 당신의 부하들도 총을 꺼내든다.)헤에, 다들 왜이렇게 난폭하게들 굴으실까??(키득키득 웃으며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장난스레 오들오들 떠는척을 하더니 느긋하게 허리춤에서 총을 꺼내든다.)...흐응.. 이 조합, 어디서 많이 본것처럼 익숙하다했는데.. 그 늙은이네 사람들이네?(환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는듯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 그럼 죽여도상관없겠다, 그죠? 난 그 늙은이가 아주아주 싫거든.(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리더니 거침없이 수사국 직원 중 한사람의 허벅지에 총알을 박아넣는다.) -
191 봄주 ◆jxtq/UiSg2 (tEG8fhE8E2) 2020. 9. 9. 오후 10:41:12#우우웅... 오늘은 이래저래 힘든 하루였어요..(비비적❤️) 그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가 됐어요오!!!!
#시후주는 오늘 하루 어땠어????(쓰담❤️) -
192 시후주 ◆oEH32XWGnI (79JAdJssq6) 2020. 9. 9. 오후 10:49:09>>190
하여튼.. ( 소녀가 장난스럽게 대꾸하는 말에 고개를 저어보인다. ) 그러시면 저희가 두목한테 혼나니까 봐주세요. ( 소년의 부하는 소녀의 말에 미안하다는 듯 말하면서도 소년에게 혼나는 것보단 소녀의 투정이 나은 듯 앞장서는 것을 택한다. ) ( 웅성거리는 소리와 총을 뽑아드는 모습에 모두 다 무장을 하고 온 듯 총을 꺼내든다. 얌전히 타협해서 끝낼거라 생각하던 소년의 부하들은 이내 또 총알을 박아넣는 모습에 한숨을 내쉬며 빠르게 제압사격에 들어간다. 다행히 이번에는 미리 준비를 하고 온 덕분인지 다친 인원은 없었지만 아슬아슬하게 마피아 한명을 놓치고 만다. ) ' 한명 놓쳤습니다 , 수사관님 ' (한참을 뒤쫒다 돌아온 부하 둘이 면목이 없다는 듯 소녀에게 다가와 말한다. ) ..... 분명히 또 먼저 쐈겠지. ( 아니나 다를까 총성이 울리는 것을 들은 소년은 먼저 쏘는 소녀가 눈에 선한지 한숨을 푹 내쉬며 상황을 살핀다. 총성이 금방 끊긴 것과 부하 한명이 차를 가지러 나오는 것을 본 소년은 안심한 듯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 아지트에서 기다릴게. >( 소녀에게 문자를 보내두곤 뒷정리는 부하들에게 맡긴 체 자신에 차에 오른 소년이 비밀 아지트로 향한다. ) -
193 시후주 ◆oEH32XWGnI (79JAdJssq6) 2020. 9. 9. 오후 10:50:10# 시후주도 그럭저럭 괜찮았어! (비비적❤️) 봄주를 일찍 못 본 건 좀 아쉽지만?
# 이래저래 힘들었다니 진짜 고생했어.. ㅠㅠ (꼬옥❤️) 이제 푹 쉬자! -
194 봄주 ◆jxtq/UiSg2 (tEG8fhE8E2) 2020. 9. 9. 오후 11:18:35#우우.. 나도 시후주를 이찍 못봐서 아쉬워...ㅠㅠㅠㅜ
#시후주도 고생했어요오..!!!(맞꼬옥❤️)
#시후주 답레는 내일줘도 될까요오..?? 나 이만 저러가야할까같아.. -
195 시후주 ◆oEH32XWGnI (79JAdJssq6) 2020. 9. 9. 오후 11:22:18# 으응! 졸리면 어쩔 수 없지.. 자러가고 내일 주세요
-
196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전 10:19:19시후와 봄이 542일째
-
197 시후주 ◆oEH32XWGnI (6zRWzC54vQ) 2020. 9. 10. 오후 1:06:18# 점심 갱신!
-
198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6:48:53# 오후 갱신!
-
199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9:06:19# 갱신!
-
200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9:29:42>>192
(신나게 이리저리 날뛰며 수사국 직원들과 마피아들을 잡아내던 소녀는 도주한 마피아를 뒤쫓던 부하들이 면목없다는듯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미간을 구기며 쯧, 하고 혀를 찬다.)...일단 수사국으로 복귀하세요. 저 사람들, 국장의 수족같은 자들이에요. 그만큼 국장의 어두운 부분까지 잘 알고있을테니까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사하세요. 아, 그리고 국장이랑 절대로 접촉하지못하게하세요. 국장이 저들을 처리하려들수도있으니 경호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손에 수갑이 채워진채 연행되는 수사국 직원들을 흘끗거리며 말한 소녀는 알았으니 어서 가보라는듯한 부하들의 말에 부하들이 준비한 차에 올라 당신이 있을 곳으로 향한다.)여긴 또 언제긁혔담?(룸미러를 흘끗거리다 자신의 볼에 칼로 긁힌듯한 상처가 있는것을 본 소녀가 작게 인상을 찌푸리며 한숨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리더니 주차를 마치고는 차에서 내린다.) 하아.. 간만에 진심으로 짜증나네.(머리를 쓸어 넘기며 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가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
201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9:30:02#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꼬옥❤️) -
202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9:38:27>>200
' 예, 알겠습니다. 시키신대로 움직이겠습니다. ' (소년의 부하들은 소녀에게 말이 들려오는 것을 듣고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일처리 하나는 소년의 자신대로 능력이 좋은 듯 잽싸보였다. ) ( 비밀가옥에 소녀보다 먼저 와서 졸음을 쫒으려는 듯 커피를 내려 마시고 있던 소년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녀를 보며 살며시 미소를 짓는다. ) 생각보다 빨리 왔네. 오늘은 수사국 안 들렸다 왔나봐? ( 소년은 소녀의 얼굴에 상처가 난 것을 아직 못 본 듯 태평하게 말하더니 이내 소녀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는지 커피잔을 내려놓고는 성큼성큼 걸어온다. ) 얼굴에 상처.... 오늘 다친거지? 어제는 가까이서 볼 때 이런거 없었는데. ( 자연스레 소녀의 상처 근처를 손으로 매만지려 하며 미간을 살짝 찌푸리는 소년이었다.) -
203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9:40:40# 어서와, 봄주!! (비비적❤️)
# 보고 싶었어요~ 좋은 하루 보냈어요?? (쓰담❤️) -
204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9:57:10>>202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온 소녀는 커피를 마시던 당신이 태평하게 말하는것을 들으며 조용히 당신을 바라보다 이내 자신의 얼굴을 발견한 당신이 자신에게로 성큼성큼 걸어오자 당신을 가만히 올려다본다. 자신의 상처 근처를 손으로 매만지며 미간을 찌푸리는 당신을 올려다보던 소녀가 이내 당신의 허리를 꼬옥 끌어안는다.) ...나 지금 많이 짜증나있는 상태야. 그러니까 나 좀 달래봐.(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205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9:57:58#나도 보고싶었어요오!!!!(꼬옥❤️)
#응응!!! 그럭저럭 좋은 하루였지요~(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206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0:01:02>>204
( 소녀의 상처를 살피느라 정신이 없던 소년은 갑자기 어리광을 부리듯 허리를 꼬옥 안아오는 소녀를 놀란 듯 바라본다. 눈이 조금 커졌던 소년은 자신의 손에서 벗어나 얼굴을 가슴팍에 파묻는 소녀를 망설임 없이 살며시 끌어안으며 뒷머리를 쓸어내려준다. ) 우리 봄이가 왜 그렇게 짜증이 많이 났을까? 일단 나한테 무슨 일인지 알려줄래?(소년은 다정하게 목소리를 내며 물음을 던지더니 아, 하는 소리를 내며 소녀를 안은 체로 쇼파로 가서 소녀를 앉힌다. ) 일단, 이야기 듣기 전에 얼굴에 상처부터 치료해두고 하자. 예쁜 얼굴에 흉지면 안되잖아. (테이블 밑에 둔 구급상자를 꺼내서 면봉과 연고를 꺼내며 살며시 미소짓는다.) 자, 이제 말해줘. 무슨 일이야? 뭐가 잘 안 됐어?(소녀에게 발라줄 연고를 면봉에 살며시 바르곤 소녀에게 다가가며 다정하게 묻는다.) -
207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0:02:16# 내가 더더 보고 싶었는걸?? (뽀뽀❤️3❤️)
# 시후주도 그럭저럭 무난한 하루였어요!! (꼬옥❤️) 바쁘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 드디어 금요일이 코앞이네?? (비비적❤️) -
208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10:07:20>>206
(당신의 허리를 꼬옥 안은채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있던 소녀는 자신을 망설임없이 끌어안은 당신이 뒷머리를 쓸어내려주자 짜증이 가득담겨 무거운 숨을 내뱉는다.)(다정한 목소리로 묻던 당신이 아, 하는 소리를 내고는 자신을 안은채 쇼파에 앉히자 무표정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는 구급상자를 꺼낸 당신이 자신의 상처에 연고를 바르고는 다정하게 묻자 일단 안으라는듯 팔을 벌린다.) -
209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10:08:19#아닌데~ 내가 더더더 보고싶었는데!!!!(맞뽀뽀 ❤️3❤️)
#시후주도 나름 좋은하루를 보낸것 같아서 다행이야!!!!(맞꼬옥❤️)
#응응!!! 드디어!!!!(꺄르르)(비비적❤️) -
210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0:10:48>>208
( 평소같았으면 애같아서 귀엽네 라고 말했을 소년이었지만 소녀의 기분이 영 좋지 않은 모양이었기에 적당히 참는 소년이었다. 소녀가 안으라는 듯 팔을 벌리자 얌전히 소녀를 품에 끌어안으며 쇼파에 누워버리는 소년이었다. ) 그래서 우리 여왕님은 왜 화가 났는지 말 안 해줄거야? ( 소년은 자신의 몸 위에 엎드린 모습이 된 소녀의 볼을 양손으로 살살 매만져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 얌전히 여왕님 말부터 들어줄테니까 말해줘. 그래야 내가 달래줄 수 있지. 그치? ( 소녀의 기분이 더 상하지 않게 조곤조곤 기분을 맞춰주며 다정하게 눈을 마주하는 소년이었다. ) -
211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0:12:38# 흐흥~ 봄주가 시후주 엄청 보고 싶었구나? (쓰담❤️)
# 이게 다 봄주 볼 생각에 버틴 덕분이지~ (비비적❤️)
# .. 삐진 봄이가 역시 너무 귀엽다... (쥬금) -
212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10:19:07>>210
(무표정으로 팔을 벌린 소녀는 자신을 안은 당신이 쇼파위에 누워버리자 당신의 위에서 당신을 가만히 내려다보며 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을 받다 이내 당신의 가슴팍에 볼을 댄채 엎드린다.)...다 잡아넣을 수 있었는데 마피아 한 놈을 놓쳤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짜증이나는데, 내 얼굴에 상처까지 생겼어.(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후자의 상황이 더 짜증이 나는듯 이를 아드득 간다.) -
213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10:20:19#응응!!! 엄~청엄청!!!!!(비비적❤️)
#흐흥~ 그으래??? 나돈데!!!(꼬옥❤️)
#(키득키득) 지금 봄이는 아아주 짜증이 난 상태라구!!!! -
214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0:26:03>>212
.. 아아, 그거였나. (소녀가 한명을 놓쳤다는 건 재빠르게 보고를 마무리한 부하 덕분에 알고 있었던 소년이었다. 하지만 소녀가 그걸로 그렇게 화를 낼거라고는 생각치 못한 소년이었다. ) 자자, 이 갈면 나중에 나이 먹어서 이 때문에 고생한다? 우리 여왕님은 일단 릴렉스 부터 해야겠네. ( 소년은 이를 가는 소녀의 한쪽 뺨을 콕콕 건드리며 그러지 말라는 듯 말한다. 그러더니 두 손을 움직여서 소녀가 고개를 들게 만들고는 살며시 소녀와 입술을 겹친다. 화가 나있어서 그런지 전보다 덜 부드럽게 느껴지는 소녀의 입술을 솜씨좋게 파고들어선 소녀와 잠시동안 입을 맞추다 떨어진다.) 좀 릴렉스가 됐으려나? 그 놓친 녀석은 걱정하지 말래. 일단 잡기는 잡았다더라. 그녀석 고자질하려고 수사국 쪽으로 달렸다는데 돌아다니던 부하들한테 잡혔나봐. 그 사이에 연락을 했거나 아니면 뭔가를 했는지는 애들이 캐보는 중이고. ( 소녀에게 그걸로 위안을 삼으라는 듯 부드럽게 속삭인다. ) 그리고 네 얼굴에 상처가 난 건 나도 마음에 안 드네. 예쁜 얼굴에, 내가 좋아하는 얼굴에 어떤 녀석이 상처를 낸거람. 다음부턴 나도 현장에 나가버려야 하나? ( 소녀 대신 화를 내는 듯 말을 한 소년이 이내 피식 웃으며 눈을 마주한다. ) 고생했어, 오늘도 잘 해줬어. -
215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0:27:13# 그럼 잔뜩 보고 가자!! 내일도 잔뜩! 주말에도 잔뜩 ! (비비적❤️)
# 후후, 내가 봄주의 하루에 도움이 된 모양이구나~? (쓰담❤️)
# 화난 봄이도 귀여워! 삐진 봄이도 귀여워! 본편이나 에유나 다 각양각색으로 귀여워 ㅠㅠ -
216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10:33:48>>214
(이를 아드득 갈던 자신의 뺨을 콕콕 건드린 당신이 그러지 말라는듯이 말하고는 이내 자신의 얼굴을 들어 살며시 입술을 겹치는것을 느낀 소녀가 찌푸렸던 미간을 스르륵 풀기 시작한다.) ...다행이네.(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조금 유해진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됐어, 현장에 네가 있으면 너나 나나 둘 다 곤란해지잖아.(자신 대신 화를 내는듯한 당신의 말에 결국 피식 웃은 소녀가 고개를 젓는다.) 아무래도 너랑 결혼하기로한거, 잘한것같아.(다시 당신의 가슴팍에 볼을 댄 채 누운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옅은 미소를 짓는다.) -
217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10:35:25#응응!!!! 잔뜩 잔뜩 보는거야아!!!(꺄르르)(뽀뽀 ❤️3❤️)
#당연하지!! 시후주덕분에 하루하루를 잘 보내고있다구~(비비적❤️)
#그러는 시후시후도 귀여워!!!! 모든 모습들이 다~ 귀엽고 멋있어!!(꼬옥❤️) -
218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0:40:18>>216
( 입을 맞추는 동안 미간이 스르륵 풀리는 것을 본 소년이 부드럽게 눈웃음을 짓고는 소녀와의 입맞춤에 조금 더 집중하며, 달콤한 소녀와의 입맞춤을 즐긴다. ) 뭐, 놓친 것도 네 잘못이 아니라 내 부하 녀석이 실수한거니까 너무 화내고 그럴 필요는 없었지만 말이야. 계획이 조금 꼬이면 내가 좀 더 머리를 굴리면 되는거기도 하고. ( 소년은 다행이라는 듯 중얼거리는 소녀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히 말한다. ) 그렇지? 하여튼 수사국 인간들은 직업이 직업이라고 눈썰미가 좋아서 다 알아채버리니까 조심해야지. ( 소녀가 고개를 젓는 것을 보며 맑은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어깨를 장난스레 으쓱이며 말한다. ) ........ 아, 나 조금 설랬어. 네가 책임져야해. ( 소년은 가슴에 볼을 댄 체 속삭이는 말에 잠시 천장을 보며 말이 없던 소년이 작게 속삭이며 말한다. ) 기분은 풀린 것 같으니 결혼 이야기를 해볼까.. 결혼하면 해보고 싶은거 있어? 아이를 많이 나아서 대가족을 이룬다던가.. -
219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0:41:33# 좋아좋아~ 완전 기대된다구~ (뽀뽀❤️3❤️)
# 그럼 앞으로도 시후주 생각하면서 힘내는거다?? (쓰담❤️)
# 이번 에유 봄이도 늘 그렇지만 센 언니 같으면서도 아이같은 모습도 있어서 너무 좋아.. (비비적❤️) -
220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10:46:28>>218
네 부하지만, 표면적으로는 내 팀원이야. 그리고, 나와 내 팀은 팀원이 누구로 바뀌었던간에 단 한번도 범죄자들을 놓친적이 없었어.(자신의 뺨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다시 미간을 구긴 소녀가 이를 살짝 갈며 말한다.)흐흥, 조금이 아닌것같은데? 너 지금 심장 엄청 빨리뛰어, 윤.(당신의 가슴팍에 볼을 기댄덕에 당신의 심장소리를 듣게 된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글쎄, 아직은 생각해 놓는게 없어서. 너는? 해보고싶은거 있어? -
221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10:47:33#예에~(꺄르르)(맞뽀뽀 ❤️3❤️)
#응응!!! 시후주도 봄주 생각하면서 힘내기야!!!(비비적❤️)
#(키득키득) 하여간 시후주 콩깍지는 최고라니깐~(꼬옥❤️) -
222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0:52:23>>220
( 소녀가 다시 이를 갈며 말하자 소녀의 입술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매만져주며 말린다.) 알았어, 그 부하 녀석은 내가 책임지고 혼낼테니까 이번 한번은 참고 넘어가줘. 늦긴 했지만 잡긴 했으니까 말이야. 녀석도 일부러 놓친건 아닐테니까. ( 소녀에게 자신이 잘 말해둘테니 더이상 열을 내지 말라는 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다. ) .. 그럴 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주는거야. 일부러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야. 애초에 심장은 너랑 몸을 맞댄 순간부터 이상태였거든. ( 소년은 키득거리며 말하는 소녀에게 핀잔을 주듯 말을 하더니 피식 웃으며 솔직하게 말한다. ) 하고 싶은거야 많은데.. 뭐부터 들을래? 엉큼한 것도 있고, 얌전한 것도 있는데. 이번엔 순서를 정하게 해줄게. ( 소녀의 허리를 감싸안고 있던 소년이 장난스럽게 소녀의 엉덩이를 매만지려는 것처럼 손을 천천히 내리며 말한다. ) -
223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0:53:21# 당연하지~ 봄주 잊은 적이 없는데! (쓰담❤️)
# 봄주도 마찬가지인걸? 우리 둘 다 콩깍지는 기본인데~ (뽀뽀❤️3❤️) -
224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11:07:20>>222
(살짝 이를 갈던 소녀는 자신의 입술을 살살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이를 갈던것을 멈춘다.) ..알았어.(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마음에들지는않지만 일단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흐응, 그래~? 하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랑 맞대고있는데 당연히 그럴만하지.(핀잔을 주는듯이 말한 당신이 이내 피식 웃으며 솔직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그럴만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흐응, 그럼 엉큼한것부터?(천천히 내려가는 당신의 손을 느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눈을 찡긋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225 봄주 ◆jxtq/UiSg2 (XlH/022ho6) 2020. 9. 10. 오후 11:09:14#시후주가 그렇다니까 정말 기분이좋은걸~!!(꼬옥❤️)
#하긴~ 콩깍지하면 우리 스레니깐!!(맞뽀ㅃ❤️3❤️)
#우우... 시후주 나 이만 ㅅ사러가야할거같아요.. 내일봐요오!!!(비비적❤️) -
226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1:14:00>>224
오늘의 봄이는 말도 잘 듣고, 예쁘고 사랑스럽네. 뒷부분은 언제나 그랬지만 말이지.( 소녀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자 흡족한 듯 입꼬리를 올린다.) 자신감이 넘치네. 하긴 널 이렇게 안고서 설레지 않는 남자가 있긴할까 싶지만 말이지. (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보이자 소녀의 뺨을 살살 어루만져주며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한다. 그저 소녀가 예쁘다는 것처럼 손길은 따스하고 조심스러웠다. ) 일단 어디 한적한 숲속 오두막을 빌려서, 며칠 먹을 음식들을 사간 다음에 집에서 안 나오고 너랑 질척하게 보내는거야. 며칠동안 아주 열심히 말이지? 그 누구도 방해 못 하는 곳에서 말이야. ( 소녀가 자신의 손길을 알면서도 키득거리는 모습에 슬쩍 좀 더 용기를 내본 듯 소녀의 엉덩이를 살살 만지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꽤 재밌을 것 같은데 말이야. 어때? 풍경 좋은 곳으로 가는거야. -
227 시후주 ◆oEH32XWGnI (VO9zt4YzNw) 2020. 9. 10. 오후 11:14:54# 봄주 기분이 좋다니 다행이네! (쓰담❤️)
# 맞아맞아! 콩깍지 하면 우리 스레지! (꼬옥❤️)
# 잘자고 내일 봐요오! (비비적❤️) -
228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전 3:15:00시후와 봄이 543일째
-
229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12:37:38# 아침 갱신!
-
230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5:27:16# 오후 갱신!
-
231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7:07:24# 갱신!
-
232 봄주 ◆jxtq/UiSg2 (5oKUv4.gZE) 2020. 9. 11. 오후 8:30:19>>226
너는 오늘따라 더 느끼하네.(입꼬리를 올린 당신이 하는말을 듣고 피식 웃은 소녀가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당연하지. 하여튼 너무 예뻐도 탈이라니깐? 이러니까 나랑 사귀었던 남자들이 나를 못 잊고 귀찮게구는거지.(자신의 뺨을 살살 어루만지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태연하게 말한다.)(자신의 엉덩이를 살살 만진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이내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며칠동안 집에서 안나오고 열심히 질척거릴거라면서 풍경 좋은 곳으로는 왜 가는건데? 어짜피 풍경을 볼 시간도 없을 것 같은데.(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다.) 그럼 얌전한건 뭔데? -
233 봄주 ◆jxtq/UiSg2 (5oKUv4.gZE) 2020. 9. 11. 오후 8:30:38#갱신!!!
#야호!!! 드디어 금요일이야!!!!!(꼬옥❤️) -
234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8:35:34>>232
누구 기분 풀어주는건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서 말이야. (소녀의 말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미소를 머금은 소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한다. ) 이제 귀찮게 구는 녀석들이 있으면 내가 다 처리할거야. 그러니까 너는 내가 귀찮게 구는 것만 참으면 된다구. ( 소녀가 태연하게 말하자 걱정말라는 듯 능청스럽게 말하며 소녀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춘다. ) 뭐, 밖으로는 안 나가더라도 안에서는 보지 않을까? 여러모로 해볼 것 같은데. (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슬쩍 소녀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으며 어깨를 으쓱여보인다. ) 일은 하되 어디 도시 외곽의 조용한 곳에 자그마한 집 한체 얻어서 사는거야. 진짜 마당 딸린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아이도 낳고.. 오손도손 모여서 소풍도 가고... 좋지않아? ( 소녀와 이마를 살짝 맞댄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
235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8:36:18# 어서와 봄주!!! 보고 싶었어요~!(꼬옥❤️)
# 금요일! 봄주와 함께 하는 금요일! (비비적❤️) 좋은 하루 보냈어요? -
236 봄주 ◆jxtq/UiSg2 (5oKUv4.gZE) 2020. 9. 11. 오후 8:50:49>>234
흐응, 그럼 앞으로도 내 기분을 풀어주기위해서 느끼하게 행동할꺼야?(자신의 말을 듣고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린다.)그럼 네가 너무 귀찮게 굴어서 참을 수 없을정도가되면 내가 널 처리해야하는건가?(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는 자신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는 당신에게 얌전히 입맞춤을 당하고는 피식 웃으며 말한다.)흐응.. 요 귀여운 머리통속에 무슨 음흉한 생각들이 판을치고있는지 도통 모르겠단말이지.(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못말린다는듯이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 소녀는 자신의 옷속으로 들어오는 당신의 손을 잡아 빼낸다.)안돼. 다시 수사국 들어가봐야돼.(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당신의 손을 다시 자신의 허리위에 올려놓는다.)...흐응, 예상보다 더 괜찮은 생각이네.(자신과 이마를 맞댄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 소녀는 당신이 말한 미래를 상상한듯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237 봄주 ◆jxtq/UiSg2 (5oKUv4.gZE) 2020. 9. 11. 오후 8:51:57#나도 보고싶었어요오!!!!(맞꼬옥❤️)
#예에!!!! 시후주와 함께하는 금요일~(비비적❤️)
#응응! 좋은 하루보냈지~(뽀뽀 ❤️3❤️) 시후주는요오???? -
238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8:56:46>>236
이런게 취향이야?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도록 할까?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손가락 끝으로 소녀의 코 끝을 간질간질 매만져주며 말한다. ) ... 그건 좀 슬플 거 같은데. 조심해야겠다. (살며시 소녀를 감싸안으며 부드럽게 말한다. 물론 진심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 알고 싶어? 알고 싶으면 나중에 하나하나 행동으로 보여줄게. (소녀가 손을 잡아 빼내자 아쉽다는 듯 키득거린 소년이 말한다. ) 수사국에 가봐야 하는거구나. 하긴, 왠지 일을 끝내자마자 왔길래 일처리를 벌써 다 한건가 싶었는데. 그래도 기쁘네. 나한테 오면 기분이 풀릴거라고 생각한거잖아? ( 웃음기 어린 소녀의 말에 살며시 감싸안으며 다정하게 말한다. ) 괜찮지? 마당에는 강아지, 집 안에는 고양이. 그리고 따스하게 햇볕이 들어오는 집에서 둘이 오손도손 앉아서 지내는 나날들. 너도 좋아할거라고 생각했어. ( 편안한 미소를 짓는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지며 말한 소년이 눈을 마주한다. ) 그러니 힘내서 우리 계획을 성공하게 만들자.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프로포즈는 너한테 뺏겼지만 말이지. -
239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8:58:10# 오늘도 내가 더 보고 싶었거든~ (비비적❤️)
# 봄주랑 함께 하는 금요일은 늘 좋고 기대돼! (뽀뽀❤️3❤️)
# 시후주도 좋은 하루 보냈지! 힘든 일은 없었던 모양이네? 다행이다! (꼬옥❤️) -
240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9:30:04# 봄주는 피곤한걸까???
-
241 봄주 ◆jxtq/UiSg2 (5oKUv4.gZE) 2020. 9. 11. 오후 9:30:57>>238
뭐, 취향은 아니지만 기분이 썩 괜찮기는하네.(당신이 자신의 코 끝을 손가락 끝으로 간질간질 매만지는것을 느낀 소녀가 간지럽다는듯한 웃음소리를 내더니 어깨를 으쓱인다.) 흐흥, 딱히 처리할생각은 안들것같긴하지만?(자신을 살며시 감싸안은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가슴팍에 포옥 얼굴을 묻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이거 기대하고있어야겠는걸?(키득거리는 당신을 따라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흐응... 그러게. 나도 모르게 그렇게 생각한건가.(자신을 감싸안는 당신의 품에 포옥 안긴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얼굴을 비비적거린다.)(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을 가만히 받던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씨익 미소를 짓는다.) 아주 행복한 날들이 될 것 같기는한데, 이거 왠지 사망플레그스러운 말인것같지않아?(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
242 봄주 ◆jxtq/UiSg2 (5oKUv4.gZE) 2020. 9. 11. 오후 9:33:03#헤에? 아니거든~!!! 내가 더 보고싶었거든!!!(꼬옥❤️)
#히히, 나두나두~(맞뽀뽀 ❤️3❤️)
#시후주도 좋은 하루라니까 다행이야!!!!(비비적❤️)
#우웅~ 조오금 지치는하루였기는했지만 시후주를 만나서 싹 날아갔지뭐야~(맞꼬옥❤️) -
243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9:43:21>>241
그럼 종종 해주는걸로 할께. 의외로 느끼한 것도 좋아하는 모양이네. ( 어깨를 으쓱이는 소녀를 보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눈을 찡긋하는 것은 덤이었다. ) 그건 좀 다행이네. 확실히 네 마음에 들어간 것 같으니까 안심이 된다. ( 소녀가 가슴팍에 얼굴을 묻자 다정히 소녀를 토닥이며 부드럽게 말한다. ) 잔뜩 기대하고 있으라고. 오늘 일처리를 하고 찾아오면 맛보기를 보여줄지도? ( 소년은 짖궃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비밀이야기를 하듯 속삭인다. ) 뭐, 나도 이젠 기분이 안 좋으면 바로 너한테 찾아갈 것 같아. 다짜고짜 찾아가서 네 품에 안겨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다 해버릴 것 같은데.. 받아줄거지? ( 소년은 얼굴을 귀엽게 비비적대는 소녀를 애틋함이 담긴 눈으로 부드럽게 바라보며 물음을 던진다. ) 난 그런 거 안 믿어. 난 백발이 될 때까지 살거니까 걱정말라고. 너야말로 그런거 생각하면 이젠 몸 좀 사려. 맨날 앞으로 나서지 말고. 부려먹으라고 애들 붙여둔거잖아. ( 소녀의 상처 부근을 조심스럽게 매만져주며 걱정스레 속삭인다.) 너 이렇게 상처 달고 올 때마다 맘이 아플 것 같아. 여기가 막 조금씩 따끔거리는 것 같아. ( 한손으로 가슴부근을 가리키며 슬프다는 듯 속삭이는 소년이었다.) -
244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9:44:55# 흐흥~ 봄주가 그렇게 보고 싶었다니 부끄럽네~ (비비적❤️)
# 그랬구나! 이번 주말에도 푹 쉬면서 시후주랑 즐겁게 놀자? (꼬옥❤️)
# 봄주와 함께하는 하루는 언제나 좋은 하루라구! (뽀뽀❤️3❤️) -
245 봄주 ◆jxtq/UiSg2 (5oKUv4.gZE) 2020. 9. 11. 오후 10:07:43>>243
(장난스럽게 말한 당신이 눈을 찡긋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다.)(자신을 다정히 토닥이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손길을 편하게 받는다.)흐흥, 오늘부터 보여주는거야?(당신이 비밀이야기를 하듯이 속삭이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장난스럽게 말한다.)받아줄지 말지 생각 좀 해보고?(자신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당신과 눈이 마주친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인다.)흐응.. 싫은데? 그 재미있는걸 팀원들에게만 넘겨주기는 싫어.(자신의 상처 부근을 조심스럽게 매만진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득은 소녀가 씨익 웃으며 말한다.)오구, 그래쪄?(한손으로 가슴부근을 가리키는 당신의 행동에 소녀는 그저 귀엽다는듯한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
246 봄주 ◆jxtq/UiSg2 (5oKUv4.gZE) 2020. 9. 11. 오후 10:09:29#(키득키득) 오구, 우리 시후주 부끄러워요오???(쓰담❤️)
#응응!!!! 당연히 그래야지!!!!(꺄르르)(맞꼬옥❤️)
#히히, 나돈데~ 시후주랑 함께하는 하루는 언제나 좋은하루!!(맞뽀뽀 ❤️3❤️) -
247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10:17:16>>245
물론 네가 나를 방에 들여보내줘야 하겠지만 말이야? (소녀의 맑은 웃음소리에 흐뭇함이 가득 담긴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다정하게 속삭이며 괜찮냐는 듯 눈짓을 한다. ) 귀엽게 애교 좀 부리면 받아줄 것 같은데.. 애교 연습이라도 해야하려나? ( 어깨를 으쓱이는 소녀의 모습에 잠시 눈이 가늘어진 소년이 웃음소리를 흘리며 장난스레 대꾸한다. ) (소녀가 씨익 웃으며 답하는 것과 가슴부근을 가리키자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소녀를 빤히 보던 소년이 슬쩍 몸을 돌려선 소녀를 밑에 눕히곤 살며시 소녀의 상처에 입을 맞춰준다. ) 진짜 마음이 아파. 네가 아픈거, 상처가 나는거 다 싫어. 그러니까 날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조심해줘. 그정도는 해줄 수 있지? ( 소녀의 뺨을 살며시 쓸어내리며 부드럽게 물음을 던진다. ) 그래야 우리가 꿈꾸는 것도 다 해볼 수 있지.자, 이제 네 차례니까 네가 하고 싶은건 뭐야? -
248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10:18:43# 흐흥~ 너무 좋아서 그런걸! (뽀뽀❤️3❤️)
# 좋아좋아! 봄주랑 같이 좋은 주말을 즐겨야지~(비비적❤️)
# 앞으로도 쭉 좋은 하루를 즐기자구~! (꼬옥❤️) -
249 봄주 ◆jxtq/UiSg2 (5oKUv4.gZE) 2020. 9. 11. 오후 10:34:17>>247
흐흥, 우리 집 비밀번호 알잖아?(맑은 웃음소리를 내는 자신을 보고 흐뭇하게 웃은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와아, 설마 애교부리게?? 마피아 보스가 그래도 되는거야?(잠시 눈을 가늘게 뜨던 당신이 장난스레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당신을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빤히 바라보던 당신이 몸을 돌려 자신을 눕히고는 자신의 상처에 입을 맞추자 눈을 동그랗게 뜬다.) ...에휴, 알았어. 그렇게 할게.(자신의 뺨을 살며시 쓸어내린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이내 살짝 고개를 끄덕인다.)음.. 나는 좀 더 생각해볼게. 일단은 네가 하고싶다고 한것부터 처리한다음에 천천히 생각해도 늦지않으니까. -
250 봄주 ◆jxtq/UiSg2 (5oKUv4.gZE) 2020. 9. 11. 오후 10:35:55#오구오구, 그렇게 좋아요~?(맞뽀뽀 ❤️3❤️)
#예에~!!! 좋아좋아!!!!(꼬옥❤️)
#응응!! 꼭이에요!!!!(비비적❤️) -
251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10:41:14>>249
알곤 있지만 저번처럼 강제로 들어가고 싶지는 않아서.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자신도 소녀를 따라서 코를 찡긋거린 소년이 이젠 그러고 싶지 않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 뭐,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그정도는 해야하는게 아닐까? 물론 보는 눈이 많을 땐 하는게 힘들겠지만.. (소녀가 키득거리는 것을 본 소년이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면서도 태연하게 미소를 짓는다.) 고마워, 내 말 들어줘서. (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며 고개를 끄덕이자 답례라는 듯 소녀의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춰주곤 다정하게 속삭인다. ) 그래, 알았어. 정하면 언제든 말해줘. 내가 이룰 수 있게 열심히 할테니까. ( 소년은 그렇게 답하더니 이내 장난스런 미소를 짓더니 소녀의 옷 목부분을 살짝 손 끝으로 내리며 입술을 가져가는 듯 하더니 살짝 고개를 든다. ) 여기에 입술 자국 남겨도 괜찮아? 일할 때도 내 생각이 나도록 말이야. -
252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10:42:24# 완전 좋지요~ 봄주가 좋아해준다는데~ (비비적❤️)
# 꼭이지!! 꼭!! 이런 봄주를 어떻게 놓을 수 있겠어~ (쓰담❤️) -
253 시후주 ◆oEH32XWGnI (ZgWwS99tj.) 2020. 9. 11. 오후 11:14:55# 봄주는 자러간걸까??
-
254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전 1:48:39시후와 봄이 544일째
-
255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전 9:13:04# 아침 갱신!
-
256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2:13:05# 점심 갱신!
-
257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06:41>>251
흐응~ 처음봤을때보다 많이 착해졌네, 윤.(자신을 따라 코를 찡긋거린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나는 귀여운거에 약한 편이니까, 어디한번 열심히 애교부려봐. 네가 부리는 애교에 넘어가서 해달라는건 다 해줄수도있잖아?(당신이 태연하게 미소짓는것을 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네네~(키득키득 웃으며 말하던 소녀는 장난스런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옷을 살짝 내리고는 입술을 가져다대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다.)내가 일할때도 네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소녀가 당신의 뒷통수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258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07:03#갱신..!!!
#우우우... 어제는 기절잠을 자버렸네에... -
259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12:58>>257
그건 나만 그런게 아닐걸? ( 소녀가 머리를 매만져주자 얌전히 눈을 감은 체 그 부드러운 감촉을 즐기던 소년이 천천히 눈을 뜨며 말한다. ) 그렇게 직접 약점까지 말해주니까 안 그럴수가 없네. 알았어, 열심히 애교 한번 부려볼게. 그럼 예를 들어... 시후는 우리 봄이 뽀뽀 받고싶어요~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잠시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약간 어색하게 부하들이 보면 보스가 머리가 이상해진게 아닐까 하고 생각할 정도의 애교를 부리며 소녀를 바라본다. ) ( 소녀의 허락이 떨어지자 마자 자연스럽게 소녀의 옷 사이로 나타난 새하얀 피부 위에 천천히 입을 가져다대더니 입술자국을 강하게 새기곤 강아지처럼 살며시 핥아준다.) 응, 일할때만 그런게 아니라 언제나 내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 밥 먹을 때도, 운전할 때도, 일할 때도, 자기 전에도, 쉴 때도. 언제나 내 생각만 했으면 좋겠어. ( 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던 손을 끌고와선 입을 맞춰주며 나지막이 속삭인다. ) 너도 내가 그랬으면 하지 않아? -
260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14:20# 어서와, 봄주! 좋은 토요일! (뽀뽀❤️3❤️)
# 어제는 기절잠 잤구나..! 왠지 그런 것 같았어..! (꼬옥❤️) 잠은 잘 잤어요? -
261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32:26>>259
흐음? 나는 원래부터 착했는걸?(눈을 감은채 얌전히 자신의 손길을 즐기던 당신이 천천히 눈을 뜨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갸웃거린다.)...너무 귀엽잖아, 윤!!!(당신이 어색하게 애교를 부리자 눈을 깜박이던 소녀가 이내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리고는 커다란 눈에 살짝 고인 눈물을 손가락으로 닦아낸다.) (자신의 피부 위에 입술자국을 새긴 당신이 강아지 처럼 살며시 핥는것을 느낀 소녀가 나른한 숨을 뱉으며 간지럽다는듯이 키득키득 웃는다.)흐응, 그렇게 네 생각만 하고있으면 내 머리는 네 생각만 하느라 쉴 틈이 없을텐데?(당신의 머리를 쓰다듬던 자신의 손을 끌어온 당신이 입을 맞추며 나지막히 속삭이는것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고개를 살짝 들어 당신의 입술에 짧에 입을 맞춘다.)그래도 네 생각만 하면서 사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당신이 입을 맞춘 손에 쪽, 하고 뽀뽀를 한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뭐, 이미 너는 내 생각만 하고 사는것같아서.(어깨를 으쓱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262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33:19#시후주도 좋은 토요일!!(맞뽀뽀 ❤️3❤️)
#우우웅... 잘 잤지요오...(비비적❤️) 시후주도 잘 잤어요오??(쓰담❤️) -
263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45:17>>261
그런 것치곤 나랑 한 약속도 무시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소년은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의 코를 톡하고 건드리며 기억 못하냐는 듯 말한다. ) 애교 부려보라며. 그러면 뭐든 다 들어준다구. (소녀가 맑은 웃음을 터트리자 얼굴이 살짝 분홍빛으로 물든 소년이 나름대로 억울하다는 듯 웅얼거린다.) 내꺼라는 도장 만들어뒀네. 이제 여기에 매일매일 해줘야겠어. (소녀가 나른한 숨을 뱉는 것을 느낀 소년이 장난스럽게 몇번 더 핥짝이며 자그맣게 속삭인다.) 음.. 내 생각만 너무 하는 것도 그러니까 중간중간 틈틈이 생각하는건 어때? 지금은 우리 계획에도 집중을 해야하니까. (소녀가 입을 맞춰오자 장난스럽게 소녀의 입술을 오물거린 소년이 입술을 떼어내며 부드럽게 말한다. ) 그렇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까 우리 둘 다 좋은 것만 보고 살긴 힘들겠지만.. 우리 둘이 있을 때는 좋은 것만 봐도 충분할테니까. 우리 생각만 하고 살자. (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녀와 이마를 맞대며 기분 좋게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그러니까 말이야. 내가 사람한테 이렇게 빠질 수 있는 줄 몰랐는데.. 개미지옥처럼 날 점점 네가 빨아들이고 있어서 헤어나올 수가 없어. ( 소녀의 말에 장난스레 투정을 부리듯 말한 소년이 힐끔 시계를 보더니 아쉬운 듯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 그런데 널 보내줘야 한다니 이것도 가혹하네, 정말. -
264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46:04# 봄주와 함께 해서 좋은 토요일!(꼬옥❤️)
# 잘 잤으면 다행이다! (쓰담❤️)
# 시후주도 봄이랑 봄주 꿈꾸면서 잘 잤지!(비비적❤️) -
265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2:01:49>>263
흐응? 내가 그랬었나~(자신의 코를 톡하고 건드리는 당신의 손길에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능청스럽게 말한다.)응, 알았어알았어.(얼굴이 살짝 분홍빛으로 물든 당신이 웅어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을 달래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양볼을 손으로 살며시 잡은채 당신의 입술에 쪽쪽쪽, 뽀뽀를 한다.) 정말 중간중간 틈틈히 네 생각하는걸로 만족해?(자신의 입술을 오물거린 당신이 입술을 떼어내며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하고 웃더니 당신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그래. ...흐응, 그래도 그 늙은이한테 감사해야할게 한가지는 생겼네.(자신과 이마를 맞대며 눈웃음을 지은 당신을 보며 엍은 미소를 지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며 이마를 장난스레 콩, 하고 박는다.) 흐응? 다른 좋은 말도 많은데 왜 하필 개미지옥이야? 무드없이.(당신이 투정부리듯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피식 웃은 소녀가 당신을 따라 몸을 일으킨다.) 퇴근하면 또 볼텐데?(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다시 정돈한다.) -
266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2:02:40#응응!!! 시후주와 함께해서 좋은 토요일이지~(맞꼬옥❤️)
#우리 시후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에요~(쓰담❤️)(뽀뽀 ❤️3❤️) -
267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2:13:52>>265
또또 모르는 척 한다. 머리도 나보다 좋으면서. ( 소녀가 능청스럽게 하는 말에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 정말 안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대답은 그렇게 하니까 별 수 없네. (소녀가 뽀뽀를 입술에 마구 해주자 그걸로는 결국 성이 차지 않았는지 길게 소녀와 입술을 얽혀가는 소년이었다. 달콤한 얽힘을 끝내고 떨어진 소년이 작게 숨을 내쉬며 어깨를 으쓱인다. ) 물론 하루종일 생각해주길 바라지만 지금은 시기가 시기니까 양보한거지.. ( 소녀가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자 소년도 따라서 소녀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살짝 고개를 젓는다. ) 감사까지야. 어차피 만날 운명이었으니까 만난게 아닐까? 오히려 그 녀석 때문에 이상하게 마주쳤을지도 모르지. (소녀가 이마를 콩하고 부딪치자 맑은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 .. 그러게, 뭐라고 해야하지? 사랑의 늪? 이런거 부끄러운데.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 아쉬운 건 아쉬운거야. (흐트러진 소녀의 머리를 손으로 정성스레 정리를 해주곤 옷깃 사이로 보이는 자신의 입술자국을 한번 매만져준 소년이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한다. ) 그럼 슬슬 가야되는거지? 부부처럼 배웅해줄게. 나가자. -
268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2:14:55# 점심은 잘 챙겨 먹었어요?? (뽀뽀❤️3❤️)
# 그야, 봄주랑 열심히 돌렸으니까 당연하지~ (꼬옥❤️)
# 여긴 오늘도 하루종일 비오는데 봄주 쪽은 어때요? (쓰담❤️) -
269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2:34:52>>267
흐흥~ 기억이 안나는걸 어떡하라고.(피식 웃으며 고개를 젓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당신의 말을 듣고 씨익 웃어보이던 소녀는 뽀뽀로는 성에 차지 않은 듯 길게 입술을 얽히는 당신의 행동에 옅은 미소를 지은채 당신의 목에 팔을 두른다.) 헤에, 그런거야? 착하네.(자신을 따라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당신의 손길에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 소녀가 애정어린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그 말은 우리가 운명이라는거야?(자신이 이마를 부딪히자 맑은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운명을 믿는 당신이 귀여운듯 웃음소리를 낸다.)굳이 붙힐 말을 찾아야해?(고개를 갸웃거리는 당신이 귀엽다는듯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응, 그렇구나.(자신의 머리를 정리해준 당신이 입술자국을 한번 매만지는것을 느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인다.)벌써 부부처럼 행동하는거야?(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는 싫지않은듯 웃음소리를 내며 쇼파에서 일어난다.) -
270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2:35:50#응응!!! 오리고기 먹었지요~(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 그랬구나아???(맞꼬옥❤️)
#여기도 주륵주륵 내리고있어요..!(비비적❤️) -
271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2:41:44>>269
정말이지.. 이런데도 내가 못 이기겠다니까.. ( 소녀가 싱글싱글 웃고 있자 그 모습을 차마 뭐라고 할 수 없었던 소년은 한숨을 포옥 내쉬며 결국 웃어버린다. )(소녀가 목에 팔을 둘러오자 자신감이 생긴 듯 소녀의 달콤함을 조금이라도 더 맛보려는 듯 열성적으로 소녀에게 파고드는 소년이었다.) 그러니까 일이 다 끝나면 그때는 지금 생각 못 해준 것만큼 더 많이 해줘야해. ( 소녀가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느낀 소년은 살풋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나지막이 속삭인다.) 그치만 지금 우리 모습을 운명이 아니라면 뭐라고 하겠어. 안 그래? (소녀가 귀여운 듯 웃어보이자 자기 딴에는 멋지게 표현했다고 생각한 것인지 왜 웃냐는 듯 바라보는 소년이었다. ) .... 그래야 좀 더 있어보이지 않나? 마피아 두목이라고 너무 투박해보이는 것도 좀.. (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하는 말에 살짝 입꼬리를 올린 소년이 수줍게 말한다. ) 뭐, 기분을 내도 괜찮지 않을까? 계획에 대한 동기부여도 될거고. ( 소녀를 따라 쇼파에서 일어나 소녀의 허리를 살짝 감싼 소년이 조심하라는 듯 소녀의 머리카락에 살며시 입을 맞춰준다. ) 자, 수사국으로 가는거라 위험한 일은 없겠지만 조심하고.. 다녀와. 이따보자. -
272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2:42:30# 와! 오리고기! 시후주는 김치찌개! (꼬옥❤️)
# 봄주도 잘 먹어서 다행이네~ (비비적❤️)
# 아구.. 거기도 비오는구나.. 오늘은 집에서 푹 쉬어야겠네~ (뽀뽀❤️3❤️) -
273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2:52:58>>271
(자신을 보고 한숨을 포옥 내쉰 당신이 결국 웃어버리는것을 본 소녀가 만족스러운듯한 웃음소리를 낸다.) 너하는거봐서.(순수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나지막히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응, 그러네. 우리는 운명인거네.(왜 웃냐는듯이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이 그저 귀여운듯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는다.)흐응,그런거 안해도 충분히 있어보이는데?(당신이 수줍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네네, 이따봐 여보?(자신의 허리를 살짝 감싼 당신이 자신의 머리카락에 살며시 입을 맞추자 기분좋은 미소를 지은 소녀가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현관문을 열고 나간다.) -
274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2:53:53#오구, 우리 시후주 맛있는거먹었네~(쓰담❤️)
#우웅... 오늘은 시후주랑 즐겁게 일상돌리면서 뒹굴뒹굴 하는날인거지!!!(맞뽀뽀 ❤️3❤️) -
275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2:59:01>>273
맨날 듣는 소리인 것 같네. 너 하는거 봐서~ ( 소녀가 한 말을 어투까지 따라하며 소년은 키득키득 웃는다. ) 뭔가 점점 너한테는 어린아이처럼 대해지는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이지?(소년은 그건 좀 곤란하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는 소녀를 어색한 미소로 바라보며 말한다. ) .. 봄, 네가 그렇게 말하면야 할 말이 없지만 말이야. ( 속삭이는 소녀의 말에 딱히 기쁘거나 하진 않는다는 듯 말하지만 입꼬리가 움직이는 것은 기분을 숨길 수 없는 모양이었다. ) (소녀가 나가는 뒷모습을 보며 가볍게 손을 흔들어 보인 소년은 슬슬 자신도 일을 해야겠다는 듯 방에서 노트북을 가지고 나온다. 정보상에게서 정보를 살 생각인지 메신저로 들어가 가볍게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 꼭 봄을 수사국장으로 만들겠어.. 그녀를 위해서라도, 날 위해서라도.. ( 소년은 다짐을 하듯 입을 중얼거리며 정보를 사들이기 시작한다. 소녀의 위치를 조금이라도 더 확고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로. ) -
276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2:59:50# 봄주 보다는 아닐 것 같지만~?? (꼬옥❤️)
# 맞아맞아! 비도 오고 주말이고 ! 그러니 집에서 뒹굴뒹굴이지! (비비적❤️) -
277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3:33:43>>275
(자신의 말을 따라하는 당신을 귀엽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피식 웃는다.)흐응, 기분탓은 아닐 것 같은데? 너 지금 엄청 귀엽거든.(곤란하다는듯이 어색한미소를 짓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수사국으로 복귀 한 소녀는 자신이 사무실에 들어가자마자 다급하게 달려온 동료가 "보미, 복귀하면 국장님이 국장실로 오라고 전해달랬어. 근데 국장님 목소리가 심상치않던데, 무슨일있어?" 라고 말하자 걱정하지말라는듯 씨익 미소를 지으며 국장실로 올라간다.)부르셨어요?(여유로운 걸음걸이로 국장실로 들어서던 소녀는 잔뜩 굳은 국장의 얼굴을 보고는 방긋웃는다. "...이번 무기밀매건, 다른 팀으로 넘겨.")흐응, 싫은데요?(고민도 하지않고 바로 싫다고하는 자신의 말을 들은 국장의 얼굴이 점점 험악해지는것을 본 소녀는 그저 즐겁다는듯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인다.)("다른 팀으로 넘기던가, 수사를 종료하는게 좋을걸세. 그렇지않는다면 뼈져리게 후회하도록 만들겠네.")흐음, 왜요? 범죄자를 잡아넣겠다는건데. 아, 어디 켕기는 거라도 있으세요???(자신이 방긋방긋 웃으며 약올리듯이 말하자 이를 아드득 갈아대는 국장을 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농담이에요. 아, 그렇다고해서 맘에 안든다고 저를 자른다거나 하면안되는거 아시죠? 지금 이 시점에 그러시면 국장님이 저를 질투해서 잘랐다고 다들 오해할거에요~(눈을 찡긋거리며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이만 가보겠다는듯 손을 흔들어보이더니 국장실에서 나온다. 닫힌 문 너머로 쨍그랑거리는 소리를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사무실로 돌아간다.) -
278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3:34:31#히히, 나는 먹교수니깐!!(맞꼬옥❤️)
#고럼고럼!! 이런날에는 파전에 막걸리인데~!!!(꺄르르) -
279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3:41:08>>277
그래그래, 하도 귀엽다고 해서 내가 귀여운 건 알겠는데 멋있는 모습도 보여줘야 되는건 아닌가 싶어.(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소녀의 모습에 웃음을 흘리면서도 이대로 귀여움만 받아도 되는건가 싶은지 오묘한 표정을 짓는소녀였다. ) ( 다른 마피아들과 국장과의 접촉 내역을 받아보며 국장이 꽤나 해먹은 것을 알아차린 소년은 국장의 거래기록을 소녀에게 넘겨주기 위해 하나하나 서류로 만들기 시작한다. 그 중에는 소녀의 위치정보나 집주소 같은 것도 넘겨져있다는 것을 깨달은 소년은 한숨을 푹 내쉰다. ) 이러고 어떻게 살아있던거지. 용케 살아있었네. ( 조만간 소녀를 다른 곳으로 이사를 시키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며 중얼거린 소년은 부하를 시켜 소녀 주변을 좀 더 안전하게 지키라고 명령을 하곤 우호관계의 다른 조직 두목에게 전화를 걸어 정보를 좀 더 수집한다.) ... 좋았어, 괜찮은거 하나 잡았네. 두목과의 식사 약속을 저렇게 유명한 곳에서 할 줄은 몰랐는데.. ( 괜찮은 정보가 들어오자 소년은 가볍게 손뼉을 치곤 소녀에게 문자를 보낸다. ' 번화가의 OO레스토랑에서 국장과 OO조직 두목의 식사가 오늘 저녁에 예정되어있다고 함. 사진으로 물증을 만들면 충분할 듯 ' ) -
280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3:42:11# 하여튼 우리 먹교수님은 대단하시다니까~ 제가 그래서 완전 좋아해요! (뽀뽀❤️3❤️)
# 맞아맞아!! 파전에 막걸리 좋지!! 막걸리 하니까 밤막걸리 생각난다. 밤막걸리 달달한데! (꼬옥❤️) -
281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4:13:48>>279
흐응, 나는 멋있는 남자보다 귀여운 남자가 더 좋은데?(오묘한 표정을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당신의 볼을 콕, 하고 찌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사무실에서 서류를 보던 소녀는 당신에게서 온 문자내용을 확인하더니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때마침 퇴근시간이 다가오는것을 본 소녀는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뒤 당신이 문자로 알려준 레스토랑을 향해 차를 몰기 시작한다.)흐흥, 나한테 킬러라도 보낼것처럼 말하더니 고작 마피아랑 저녁식사가 뭐람~(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레스토랑과 몇블록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한 뒤 느긋한 발걸음으로 레스토랑 맞은편에있는 카페 2층으로 들어선다. 눈에 띄지않는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은 소녀는 국장과 마피아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
282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4:14:41#히히, 먹교수 못지않게 대단한 우리 애제자도 내가 많이 좋아한다구!!!!(맞뽀뽀 ❤️3❤️)
#밤막걸리 맛있지이!!!!(비비적❤️) 역시 우리 시후주라니깐!! -
283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4:19:18>>281
그...그렇게 말하면 할말이 없네.. ( 소녀가 볼을 콕 찌르며 하는 말에 말문이 막혔는지 잠시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중얼거린다. ) (소녀에게 문자를 보내곤 침대로 가서 쉬려던 소년은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멈춰선다. 그러곤 후다닥 달려가 소식의 출처를 확인한 소년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곤 황급히 집에서 달려나와 차로 향한다. ) 그래, 애들 얼른 OO레스토랑 근처로 출발시켜. 아니, 아니다... 내가 직접 간다. ( 부하들에게 보호를 시키려던 소년은 그러다 소녀가 눈에 띄면 곤란하다는 생각에 마스크를 쓰곤 거칠게 소녀가 있을 곳으로 차를 몰기 시작한다. ) 부디 그냥 느낌이 안 좋은거였으면 좋겠는데... ( 소녀에게 '조심해'라는 문자를 보내고 더욱 속도를 내서 달리기 시작하는 소녀였다. 그 시간에 소녀가 있는 카페에는 왠지 점점 사람이 빠져나가더니 소녀만 남아있게 되었다. 그러다 꽤 많은 수의 사람이 들어오는 듯한 소리가 카페 1층에서 들려온다. ) -
284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4:21:18# 더더 좋아해주면 더 좋은데 말이야~!! (키득)(꼬옥❤️)
# 그치그치?? 지역마다 막걸리가 달라서 여행 다닐 때 한번씩 마셔보면 좋다니까?? (비비적❤️) -
285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4:25:12>>283
그럼, 이제부터 귀여운짓만 하는거다?(눈을 이리저리 굴리는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린다.) 응? 조심해? 뭘 조심하라는...(카페 2층에 앉아있던 소녀는 당신에게서 온 문자를 보고 중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1층에서 소란스러움이 느껴지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다.)...아하?(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작게 중얼거리던 소녀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느긋한 걸음으로 1층이 보이는 계단쪽으로 향한다.) 하나, 둘, 셋, 넷... 많이도 보냈네.(피식 웃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그런 자신을 발견한 남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보이고는 2층에 있는 야외테라스를 향해 달려간다.) -
286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4:26:22#흐흥~ 그럼 더더더 좋아해야겠다~!!!(맞꼬옥❤️)
#역시 우리 시후주!!!!(비비적❤️) 누구 애제자인지는 몰라도 잘 알고있다니까아~(쓰담❤️) -
287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4:38:26>>285
알겠어. 봄이 그렇게 말하면 그래야지 별 수 있나. 그래야 사랑 받을텐데. ( 소녀가 콧잔등을찡긋거리자 콧잔등을 간지럽히듯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 ( 소녀에게 메세지를 보낸 후에 과속을 해서 소녀에게로 향하는 소년은 검정색 차량 몇대가 더 그곳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보곤 입술을 깨문다. 메세지를 보내기엔 시간이 촉박했기에 그저 소녀가 도망치다 발견하고 제대로 피할 수 있기를 바라며 부하에게 전화를 걸어 애들을 보내라고 시킨다. ) 부디 무사해야 할텐데... 늦지마라, 제발. ( 소년은 속도를 올리며 도로를 달려나가다. 혹여나 소녀를 놓치기라도 할 것 처럼. ) -
288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4:39:06# 고럼고럼~ 그게 정답이지! (뽀뽀❤️3❤️)
# 누구 애제자냐면~! 우리 먹교수이자 귀염둥이 봄주 ~ (꼬옥❤️)
-
289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5:02:33>>287
응, 착하네.(자신의 콧잔등을 간지럽히듯이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눈웃음을 짓는다.)(테라스에서 밖을 향해 뛰어내리려하던 소녀는 수상해보이는 검은차가 주변에 몇대 있는것을 발견하더니 하, 하며 웃음소리를 낸다.) 제대로 작정했네..!!(골치아프게됐다는듯 미간을 찌푸리던 소녀는 어느덧 2층으로 올라온 남자들이 테라스로 다가오는것을 보고는 허리춤에서 총을 빼낸다. 테라스 한쪽에 있던 자신을 발견한 남자들이 총을 꺼내들며 달려오기 시작하자 이를 악문 소녀가 남자들에게 총을 쏘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며 남자들을 하나, 둘씩 쓰러트리던 소녀는 총알이 떨어지자 탄창을 교체하며 남자있는 남자들의 수를 세고는 다시 총을 쏘기 시작한다.) 아윽..!(어깨에서 느껴지는 뜨거움과 고통에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찌를뻔한 소녀는 이를 악문채 비명을 참아내며 피가 울컥하고 새어나오는 자신의 어깨를 흘끗거린다. 꽤나 오랫동안 이어지는 싸움에 밖에있던 남자들까지 카페로 들어오는것을 확인한 소녀는 망설임없이 테라스밖으로 몸을 던진다. 1층에 세워져있던 파라솔위로 떨어진 소녀는 총에 관통당한 어깨에서 타는듯한 통증이 느껴지자 신음을 잠시 흘리더니 이내 몸을 일으켜 자신의 차가있는 골목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
290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5:03:50#(키득키득) 이게 시후주의 마음에 쏙 드는 정답이었구나~(맞뽀뽀 ❤️3❤️)
#오구오구, 그래요오??? 내 애제자였구나~(맞꼬옥❤️) -
291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5:06:37>>289
( 소년이 소녀가 있는 카페 근처에 왔을 즈음 총성이 울려퍼지는 것을 들은 소년은 입술을 깨문 체 차를 몬다. 부하들도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소년은 소녀가 골목으로 달려가는 것을 발견하곤 그곳으로 차를 몰고 간다. ) ... 엄청 늦진 않은 모양이네. 그나저나 저녀석들....그 새끼 부하네. 그 새끼도 국장이랑 연결되어 있었나. ( 소년은 정보를 팔았던 두목을 떠올리곤 이를 갈더니 나중에 처리하겠다고 생각하며 골목으로 차를 몰고 들어간다. 소녀를 뒤쫒던 남자 몇명은 소년의 부하들과 마주해서 총격전을 벌이고 있었고, 남자 둘이 소녀를 뒤쫒는 것을 차에서 내린 소년이 총을 빼들고 뒤쫒는다. ) 죽지마라, 죽지마라.. 내가 금방 갈테니까.. ( 소녀의 핏자국과 남자들의 구두소리를 뒤쫒아 달려가며 소년은 기도하듯 중얼거린다. ) -
292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5:07:21# 히히~ 역시 봄주는 너무 시후주를 잘 안다니까! (꼬옥❤️)
# 고럼고럼~ 아주 오래된 봄주의 애제자지! (비비적❤️) -
293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5:24:33>>291
(자신의 차를 향해 달려가던 소녀는 자신의 뒤를 쫓는 남자들의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지자 차에 타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듯 발걸음을 돌려 옆골목쪽으로 달려간다. 자신을 뒤쫓으면서도 총을 쏴대는 남자들에의해 옆구리에 총알이 스쳐지나간것을 애써 무시하며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내달리던 소녀는 자신의 앞에 드러난 막다른 골목을 보고는 걸음을 멈추더니 이내 피식, 웃는다.) 하하하.. 운도 참 더럽게 없네.(약간 허탈하게 느껴지는 웃음소리를 낸 소녀는 자신을 뒤쫓아온 남자들이 가뿐 숨을 몰아쉬며 "이제 더 도망갈곳도 없는데, 얌전히 좀 죽어라." 라고 말하자 키득키득 웃으며 뒤를 돌아 남자들을 바라본다. 때마침 어둑어둑했던 하늘에서 비까지 내리는것을 느낀 소녀는 마찬가지로 빗방울을 느낀듯한 남자들 중 한명이 살짝 경계가 흐트러진듯 한것을 눈치채고는 거침없이 남자의 가슴팍에 총알을 박아넣는다. "이런 빌어먹을!!!" 남자가 쓰러지는것을 본 또 다른 남자가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것을 본 소녀는 더이상 손에 힘이 들어가지않는듯 손에서 총을 놓치더니 피식 웃으며 몸을 무너트린다. 총을 쏘기도전에 기력을 다한듯 쓰러지는 소녀를 본 남자는 확인사살이라도 하려는듯 총구를 겨눈채 소녀에게 다가간다.) -
294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5:25:54#고럼고럼~ 봄주인데 당연하지!!(맞꼬옥❤️)
#(꺄르르) 우리 시후주가 있어서 든든하다니깐~!!!(뽀뽀 ❤️3❤️) -
295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5:29:16>>293
( 뒤에서 연달아 들려오는 총소리를 애써 무시한 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달리던 소년은 다시금 앞 쪽에서 총소리가 들려오자 서둘러 발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소녀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걸음을 옮기던 소년은 쓰러져있는 소녀와 총구를 겨눈 체 다가가는 남자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고, 소년은 단숨에 총을 들어 남자에게 발사한다. 앞으로 꼬꾸라지는 남자는 관심도 주지 않은 체 소녀에게 달려간 소녀는 조심스럽게 소녀를 품에 안는다. ) 다행이다.. 다행이다.. 안 늦었어.. 안 늦었어.. ( 소녀를 꼭 끌어안으며 중얼거린 소년은 피가 흐르는 소녀의 팔과 옆구리를 발견하곤 이를 깨문다. ) 일단.. 일단 병원부터 가자.. ( 소년은 소녀를 안아든 체 몸을 일으키려다 옆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다시 총을 겨눠 확인사살을 해버린다. ) ..... 많이 아프지..? -
296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5:29:48# 봄주는 저녁도 맛있게 먹어야 할텐데~ 뭘 먹으려나? (비비적❤️)
# 헤헤~ 나도 봄주가 있어서 든든한데! (꼬옥❤️) -
297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5:41:24>>295
(피를 많이 흘린탓에 눈앞이 흐릿한듯 눈을 스르륵 감은채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당신의 얼굴을 떠올리던 소녀는 발소리가 점점 자신에게로 가까워지자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울면...안되는데...(당신이 울까 걱정이 되는듯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또다른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뒤이어 총소리가 들려왔지만 고통이 느껴지지않자 의아한 표정으로 스르륵 흐릿한 눈을 뜬다.)...윤..?(자신을 조심스럽게 품에 안는 누군가에게서 익숙한 향이 나는것을 느낀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응.. 나 아파..(힘이 없는 화중에도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던 소녀는 흐릿한 눈으로 잠시 당신을 올려다보더니 이내 숨을 내뱉으며 당신의 품에서 의식을 잃는다.) -
298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5:42:47#우웅~ 토마토 치즈 파스타 먹으려구!!!!(꺄르르)(비비적❤️)
#정말정말??!!(맞꼬옥❤️) 너~무 좋다아!!!(뽀뽀 ❤️3❤️) -
299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5:54:05>>297
( 피흘리는 소녀를 보며 몇번이고 남자들에게 총을 쏘고 싶었지만 자신의 품에서 힘없이 웅얼거리는 소녀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1초라도 낭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내가 안 아프게 해줄게.. 조금만 참아.. ( 소년은 입술을 꾹 깨문체 소녀에게 속삭이곤 총을 주머니에 넣고는 품에 안아든다. ) 어디..어디로 가야하지.. ( 새하얗게 변한 머리를 추스르던 소년은 근처에 자신의 조직이 이용하는 전담병원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곤 서둘러 근처에 보인 소녀의 차로 향한다. 소녀에게서 열쇠를 꺼낸 소년은 소녀를 차에 태우곤 그대로 병원으로 달려간다.) 의사! 얼른 총상 환자..! 얼른! ( 거칠게 차를 몰아간 덕분에 금방 도착한 소년은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고, 소년을 알아본 의사와 간호사가 다급하게 소녀를 데리고 수술실로 들어간다. ) .... 아아, 괜찮겠지.. ( 자신이 이젠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손톱을 깨물며 의자에 털썩 앉는다. 정장이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새하얗게 변한 머리속을 어떻게든 되돌리려 애쓴다. 소녀의 복수를 할 생각이었으니까.) -
300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5:54:48# 봄주가 또 맛있는거 먹으러 가겠네! (뽀뽀♥3♥)
# 그러니까 맨날 하는 이야기지만 오래오래 같이 해달라구~ (꼬옥♥) -
301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6:11:54>>299
(당신의 품에서 의식을 잃은채 수술실로 들어간 소녀는 차가운 수술대 위에 눕혀져 수술을 받기 시작한다. 몇시간에 걸친 수술이 끝에 소녀의 수술을 끝내고 마스크를 벗으며 수술실에서 나오던 의사는 의자에 앉아있는 당신을 발견하고는 목례를 한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경과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과다출혈이 심해서.. 최악의 경우에는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할 수도 있습니다.")(의사가 수술실을 나오고 얼마 지나지않아 침대에눕혀진채 산소호흡기를 낀 소녀가 침대를 조심스럽게 옮기는 간호사들에의해 수술실에서 나오게된다.) -
302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6:12:41#(키득키득) 우리 시후주도 맛있는거 먹어야지~!!(맞뽀뽀 ❤️3❤️)
#우웅??? 당연히 오~래오래 같이있어야지!!!!(비비적❤️)
#시후주 나나나나나 저녁먹고올게요오!!!! -
303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6:40:58>>301
( 한참을 기다리고 있던 소년은 부하들이 들어와 현재 상황에 대해 말해주는 것을 듣는다. 일단 습격했던 인원들은 모두 제압완료 해서 산 녀석들은 취조 중이고, 나머지는 사살 완료했다는 것을 들은 소년은 정보가 나오면 연락하라고 말해두곤 소녀가 나오길 한참을 기다린다. ) ... 그래? 그래도 일단은 살아있는거니까.. 지켜봐야지. ( 소년은 산소호흡기를 낀 소녀를 포기 하지 않았는지 차분하게 갈라진 목소리로 답하곤 소녀를 단독실로 데려간다. 단독실에 단 둘이 남은 소년은 소녀가 누워있는 것을 보곤 차게 식은 머리를 굴려 어떻게 보복을 할지 구상하기 시작한다. ) 봄이 일어나던 안 일어나던...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을거야. ( 으으득, 이가 갈리는 소리가 나고 얼마나 꽉 쥐었는지 새하얗게 변한 주먹을 한참이 지나곤 나서야 풀곤 소녀의 옆에 털썩 앉는다. ) ... 일단 오늘은 지켜보고 ... -
304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6:41:30# 당연하지! 칭찬 받으려면 그래야지! (뽀뽀❤️3❤️)
# 맛있게 먹고 와요! -
305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7:23:15>>303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한지 삼일째가 되던 날, 평소와다름없이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숨을 쉬던 소녀의 손가락끝이 까딱이는가 싶더니 이내 소녀가 스르륵, 눈을 뜬다.)...아윽..!(깨어난지 얼마되지않아 머리가 멍한듯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는 산소호흡기가 걸리적거리는듯 산소호흡기를 떼려 팔을 올리려다 어깨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신음소리를 내며 팔을 떨군다.) -
306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7:23:44#다녀왔어요오!!!!(꼬옥❤️)
-
307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7:30:02>>305
( 소녀가 첫날 깨어나지 않자 소년은 낮에는 소녀를 공격했던 조직을 대대적으로 숙청하기 시작했고, 뒷골목에선 삼일 내내 총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부하들을 이끌다 돌아온 소년은 피곤함에 찌든 체로 의자 등받이에 기대어 고개를 숙인체 졸고 있었다. ) .... ( 소녀가 일어난 것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삼일 내내 간호와 숙청을 동시에 하느라 지친 탓인지 작은 숨소리를 내며 소녀의 곁에서 고개를 숙이고 앉아있는 소년이었다.) 봄아.. ( 잠꼬대를 하듯 소녀의 이름을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
308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7:30:20# 어서와요!! 스파게티 맛있었어요?? (꼬옥❤️)
-
309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7:37:28>>307
(어깨에서 느껴지던 고통이 어느정도 가시자 의자에 기대어 졸고있는 당신이 눈에 들어온 소녀가 조금 멍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더니 이내 어깨가 다치지않은쪽의 팔을 움직여 손가락에 있던 집게를 빼버리자 모니터에서 마치 소녀의 심장이 멎은것처럼 삐--- 하는 소리가 울린다. 곧바로 산소호흡기까지 빼버린 소녀는 삐--- 하는 소리가 시끄러운듯 미간을 찌푸린다.) -
310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7:37:53#응응!!! 맛있었어요오!!!(꺄르르)(맞꼬옥❤️)
#우리 시후주는 저녁 뭐먹었어~????(쓰담❤️) -
311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7:41:09>>309
(졸면서 앉아있던 소년은 갑작스레 삐 - 하는 소리가 울려퍼지자 화들짝 놀라 일어서선 의사를 부르려는 듯 몸을 긴급벨이 있는 곳으로 향하려 한다. 그러다 소녀가 눈을 뜬 체 미간을 찌푸리고 있는 것을 본 소년이 멍하니 기계를 꺼버리곤 천천히 소녀에게 다가간다. ) ...일어났구나...역시 일어났어.. ( 소년은 멍하니 소녀를 바라보며 홀로 중얼거리더니 천천히 소녀의 옆으로 가 몸을 낮춰선 소녀의 손을 꼭 잡는다. ) 너라면 일어날 줄 알았어... 잘못되지 않고 일어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 어느새 물기젖은 눈을 한 체 소녀를 보며 중얼거리듯 말한 소년은 이내 소녀의 손에 얼굴을 가져다 댄체 고개를 푹 숙인다. 아무래도 안심이 되어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보이지 않으려는 듯 했다. ) -
312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7:41:39# 맛있었다니 다행이네!! 잘했어요! (꼬옥❤️)
# 시후주는 삼겹살!! (뽀뽀❤️3❤️) -
313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7:49:30>>311
(삐하는 소리에 미간을 찌푸리던 소녀는 화들짝 놀라 일어선 당신이 그런 자신을 보고는 멍하니 기계를 끄자 구겼던 미간을 천천히 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당신을 조용히 바라본다.)(자신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던 당신이 천천히 다가와 자신의 손을 꼭 잡고는 물기에 젖은 눈을 한채 자신의 손에 얼굴을 가져다대는것을 조용히 바라보던 소녀가 입술을 달싹인다.)....누구...세요..? -
314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7:50:15#예에~ 칭찬받았다아!!!(맞꼬옥❤️)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도 엄~청엄청 맛있는거먹었네에???? 잘했어요~(맞뽀뽀 ❤️3❤️) -
315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7:55:05>>313
...? ( 소년은 자신을 조용히 바라보다 물음을 던지는 것을 듣고는 멍하니 소녀를 바라본다. ) ... 혹시 내가 누군지 모르는거야..? 나 윤시후.. 이름 기억안나..? ( 소년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것이 아니길 바라면서 소녀의 손을 꼭 잡은 체 조심스럽게 물음을 던진다. ) 그러니까.. 너랑 결혼하기로 한 사람.. 같이 일하던 사람... 나 모르는거야..? ( 물기 젖은 눈으로 소녀를 바라보며 간절하게 말한다. ) -
316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7:55:35# 당연히 우리 봄주한테는 칭찬이지!! (비비적❤️)
# 고러엄고러엄~ 맛있는거 먹었지! 칭찬!! (꼬옥❤️) -
317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8:00:58>>315
(자신의 손을 꼭 잡은 당신이 물기 젖은 눈으로 간절하게 말하는것을 들으며 혼란스럽다는듯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가 이내 씨익 웃더니 당신의 손에서 자신의 손을 쏘옥 빼내고는 당신의 눈가를 살살 닦아준다.) 한국드라마 볼 때 이런 장면이 있어서 꼭 한번 해보고싶었거든. 근데, 이제 안하는게 좋겠네. 좀만 더 하면 울겠다, 울겠어.(키득키득 웃으며 말한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318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8:02:29#히히, 시후주가 해주는 칭찬은 언제들어도 좋다니깐~(비비적❤️)
#밥도 잘 먹고!! 오구, 예뻐요 우리 시후주~(궁디팡팡❤️) -
319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8:06:39>>317
( 안절부절 못하는 듯 입술이 달싹거리던 소년은 이내 소녀가 씨익 웃더니 눈가를 닦아주자 놀란 듯 다시금 눈이 커진다. ) ................너, 너... 이런 장난 치면 어쩌자는거야...! ( 자신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진 소년은 이내 다시 눈가가 물기에 젖어들며 소녀를 바라본다. ) 못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의사가 그래서 누군 가슴 졸이면서 기다렸더니... 눈 뜨자마자 이런 장난은 너무하잖아...! 며칠이나 잠들어 있었는지 알아? ( 소년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다시 소녀의 손을 꼬옥 잡은 체 소녀에게 말한다. ) 3일이야, 3일...! 내가 얼마나.. 내가 얼마나 너를... ( 소년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소녀를 올려다본다. ) -
320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8:07:10# 그래야지~ 기분 좋으라고 그러는건데~ (뽀뽀❤️3❤️)
# 우리 봄주도 해줘야 하겠는걸! (꿍디빵빵❤️) -
321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8:18:38>>319
(당신의 눈물을 닦아내던 소녀는 놀란듯 눈이 커진 당신이 언성을 높이며 물기에 젖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조금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뜬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며 다시 자신의 손을 꼬옥 잡은 당신이 결국 눈물을 흘리는것을 본 소녀가 멈칫거리더니 이내 당신의 손을 꼬옥 마주잡는다.)...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장난쳐서 미안하고, 3일동안 혼자둬서 미안하고, 불안하게 해서 미안해.(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자신의 손을 꼭 잡고있는 당신의 손을 끌어오더니 쪽, 하고 입을 맞춘다.) 잘못했어, 용서해줘. 응? 이제 안그럴게. -
322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8:19:47#히히, 시후주 칭찬은 봄주도 춤추게 한다구!!!(맞뽀뽀 ❤️3❤️)
#(꺄르르) 예에!!! 궁디팡팡!!!!(비비적❤️) -
323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8:24:14>>321
진짜... 너란 애는... ( 소녀가 눈이 동그랗게 커져선 이내 자신의 손을 꼬옥 잡으며 하는 말을 듣고는 한숨을 푹 내쉬며 작게 중얼거린다. ) 다신 그러지마... 너가 다친 것만으로도 내가 다친 것처럼 맘이 아팠는데.. ( 소년은 눈을 질끈 감으며 아찔하다는 듯 말한다. 그래도 기억을 잃었다거나 그런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에 소년은 눈물을 닦으며 소녀를 바라본다. ) 몸은 좀 어떤 것 같아? 불편하거나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거나 하는 곳 있어? (소년은 걱정스럽게 소녀의 볼을 매만지며 물음을 던진다. ) 그런거 있으면 얼마든지 말해. 의사 불러서 다 전해줄테니까. -
324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8:24:51# 와!! 이제 봄주 춤추는거구나! 봐야겠다!! (비비적❤️)
# 이제 배도 부르겠다 자기 전까지 푹 쉬면 되겠네~ (뽀뽀❤️3❤️) -
326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8:36:48>>323
다신 안그럴게. ..용서해주는거지?(자신의 말을 듣고 한숨을 포옥 내쉰 당신이 눈을 질끄감으며 아찔하다는듯이 말하며 눈물을 닦는것을 본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어깨랑 옆구리 아픈것빼고는 괜찮아.(걱정스럽다는듯 자신의 볼을 매만진 당신이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괜찮다는듯 고개를 살살 저으며 말한다.) 이거 침대 세울 수 있지? 나 좀 앉고싶은데. -
327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8:38:40#우우웅??? 칭찬은 봄주도 춤추게하지만 춤은 봄이가 대신 춰줄거라구~(꺄르르)(???)
#응응!!! 자기전까지 시후주랑 일상 돌리면서 푹~ 쉬어야지!!!(맞뽀뽀 ❤️3❤️) -
328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8:41:27>>326
... 그래, 다신 안 그런다고 했으니까 약속 지키겠지.. ( 소년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한숨을 푹 내쉬더니 믿어주겠다는 듯 살며시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린다.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혹시 후유증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으니까 이상한 것 같으면 언제든 말해야한다? ( 고개를 살살 젓는 소녀를 보며 여전히 걱정이 되는 듯 당부하는 것을 잊지 않는 소년이었다.) 잠깐만, 금방 해줄게. ( 소녀가 앉고 싶다는 말에 서둘러 움직여 소녀의 침대를 천천히 일어나게 해서 소녀가 앉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 어때, 불편하거나 하진 않지? ( 소녀의 옆에 의자를 끌고와 앉은 소년은 다정히 물음을 던진다. ) ...정말 너 쓰러져있는거 보고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니까.. -
329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8:42:04# 어라라!! 봄이랑 봄주가 같이 추는건가?? (비비적❤️)(??)
# 좋아좋아~ 일상 돌리면서 시후주도 푹~ 쉴거라구!! (꼬옥❤️) -
330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8:58:00>>328
(한숨을 푹 내쉰 당신이 믿어주겠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맙다는듯 눈웃음을 짓는다.) 응, 알겠어. 꼭 말할게.(당신이 당부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삼일동안 누워만있었던탓인지 당신이 침대를 일으키자 현기증을 느낀 소녀가 눈을 질끈 감더니 상태가 조금 괜찮아지자 숨을 내뱉으며 스르륵 눈을 뜬다.)응, 괜찮아.(당신이 다정하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살짝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죽을때가되서 네가 환각으로 보이는줄... 그놈들은? 어떻게됐어? (피식 웃으며 농담을 하던 소녀는 자신을 함정으로 몰아넣은 자들이 어떻게됐는지 궁금하다는듯 당신을 빤히 바라본다.) -
331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8:58:40#보..봄이만 추는거라구!!!(꼬옥❤️)
#조아조아!!!! 푹~ 쉬고 예쁜 꿈 꾸러 가는거야!!(쓰담❤️) -
332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9:04:31>>330
(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에 그거면 족하다는 듯 천천히 의자에 앉는다. 그러다 소녀가 눈을 질끈 감고는 어지러워 하는 모습을 보며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 괜찮다니 다행이네.. ( 그것만으로도 축복을 받았다는 것처럼 자그맣게 중얼거린다. ) ...그런 재수없는 소리는 하지도 마. 난 널 절대로 그렇게 허무하게 보낼 생각 따윈 없으니까... 그놈들, 네가 잠들어 있는 동안 나랑 내 부하들이 싸그리 숙청했어. 내 앞마당에서, 그것도 널 건드리다니 배가 불러도 너무 불렀지. ( 소년은 소녀에게 짓던 다정한 미소는 사라진 체 싸늘한 얼굴로 머리를 쓸어넘기며 조용히 중얼거린다.) 싸그리 잡아다 죽였으니까 넌 걱정하거나 할 것 없이 몸조리만 잘 하면 되는거야. ( 지금만은 마피아의 어엿한 두목이라는 듯 날카로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지만 이내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맞다, 지금 배고프려나..? 수액을 맞고 있어서 그렇지는 않을텐데.. 뭐라도 먹고 싶어? -
333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9:05:15# 응??? 봄주가 춘다구~??? (뽀뽀❤️3❤️)
# 예쁜꿈 좋은꿈!! 잠도 푹 자구! 아침에 든든하게 먹구 또 열심히 돌리자, 알았지?? (쓰담❤️) -
334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9:44:06>>332
응, 괜찮으니까 걱정하지마.(당신이 자그맣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는다.)...우리 윤, 화 많이 났었구나?(싸늘한 얼굴로 머리를 쓸어넘기며 조용히 중얼거리는 당신을 보고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날카로운 분위기를 내뿜는 당신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살살 정리해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나 이제 진짜 괜찮아. 이렇게 깨어났고, 회복력도 빠르니까 금방 나을거야. 그런데, 있잖아 윤.(당신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며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오싹한 기운이 느껴지는 눈웃음을 지으며 당신을 바라본다.) 설마 처리한답시고 그 늙은이까지 없애버린건 아니겠지? 그 놈은 내 몫인데 말이야.(나른한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음, 글쎄.... 니 입술?(잠시 고민을 하는듯하던 소녀가 이내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잔뜩 능글거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
335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9:44:41#우우우... 봄이가!! 춘다구!!!!(뿌우)
#응응!!! 알았어요오!!!!(비비적❤️) -
336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9:51:38>>334
( 소녀의 말과 쓰다듬에 무어라 말을 하려던 소년은 이내 입을 꾹 다문 체 얌전히 쓰다듬을 받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 당연하지, 아예 마피아 전쟁을 일으키려다 참았어. ( 소년은 말해서 뭐하냐는 듯 태연하게 당연하다는 듯한 말투로 말한다. 소녀를 건드린 것은 자신을 건드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듯 했다.) 수사국 쪽은 안 건드렸어. 거긴 네가 일어나면 여왕이 되어야 할 곳인데 내가 손 대면 말짱도루묵이니까. ( 소녀가 물어오는 것에 걱정말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아무리 열 받았어도 가릴 건 가려서 처리했다는 의미였다. 물론 숙청에 의해 겁을 먹었을지도 모르지만. ) ... 야한 건 몸이 좀 더 나은 후에 해야하는데.. ( 소녀가 능글거리며 한 말에 망설이는 듯 했던 소년이 이내 소녀에게 빠르게 다가와 입을 맞추곤 망설임 없이 소녀를 탐한다. 물론 몸이 좋지 않았기에 입맞춤 밖에 할 수 없었지만 지난 3일을 보상받는 것처럼 소녀의 입술과 혀를 열정적을 탐한 소년은 살며시 떨어져 숨을 몰아쉰다. ) 어때.. 충분해? -
337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9:56:08# 아하하~ 알았어 알았어~ 봄주 귀여워~ (쓰담❤️)
# 봄이에 대한 시후의 소유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꼬옥❤️) -
338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0:06:59>>336
흐응, 이거왠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서 기분이 좋은걸?(당신이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응, 다행이네. 하마터면 진심으로 화낼 뻔 했어.(걱정말라는듯 고개를 저은 당신이 마라는것을 들은 소녀가 언제 오싹하게 웃었냐는듯 옅은 미소를 짓는다.) 흐응, 조금 부족한 것 같기는하지만 병원이니까 참아야겠지?(망설이는듯하던 당신이 이내 열정적으로 입을 맞추자 씨익 미소를 짓던 소녀는 당신이 살며시 떨어지자 숨을 몰아쉬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339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0:07:40#우우우... 시후주 진짜 능구렁이같아..(비비적❤️)
#(키득키득) 와아아!! 업그레이드다아!!!!(맞꼬옥❤️) -
340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0:11:28>>338
진작부터 열심히 티내지 않았었나? 비밀 아지트에서도 엄청 들이대고 그랬던 것 같은데. ( 소년은 피식 웃으며 말하는 소녀를 보곤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더니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걱정하지마. 네 먹이는 손대지 않아. 그리고 내가 처리해버리면 너가 다시는 못 일어나는 것 같잖아. 그래서 안 건드렸어. ( 소녀의 뺨을 살살 어루만져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다. ) 뭐, 병원이라고 굳이 참을 필요는 없겠지만 상처가 덧나거나 하면 곤란하니까 참는거야. ( 소년은 병원이라는 사실은 별로 중요치 않다는 듯 그저 소녀의 몸을 생각해서 참는거라고 말하곤 소녀의 손을 매만진다. ) 복수는 일단 미뤄두고.. 몸부터 얼른 회복하자. 알았지? -
341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0:17:00# 능구렁이라니!! 시후주는 봄주의 시후주라구~ (으쓱)(쓰담❤️)
# 봄이도 카리스마 넘치는걸! (꼬옥❤️) -
342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0:30:48>>340
진작부터 엄청 티났었는데, 새삼스레 기분이 좋아서.(고개를 살짝 갸웃거린 당신이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 응, 착하네.(자신의 뺨을 살살 어루만진 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손에 볼을 기대며 옅은 미소를 짓는다.)나 회복력빠르다니까? 그러니까 걱정안해도돼.(자신의 손을 매만지는 당신의 손에 깍지를 낀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
343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0:31:40#...봄주의 시후주는 능구렁이..(중얼)
#시후시후는 귀여움이 넘치구!!!(꺄르르)(맞꼬옥❤️) -
344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0:35:23>>342
네가 좋다면 그거로 충분해. 내가 바라는 건 그거 뿐이니까. (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하자 고래를 끄덕이며 애틋한 눈으로 소녀를 바라본다. 진정으로 소녀가 좋아하는 것이면충분하다는 듯. ) 좀 더 칭찬해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잖아. 이럴 때 칭찬을 팍팍 해줘야 한다구. ( 소녀가 볼을 자신의 손에 기대어오자 그런 소녀의 볼을 손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히며 장난스레 투정을 부린다. ) 회복력이 좋은 것과는 별개의 문제지. 나랑 안 다치기로 약속하자마자 다쳤으면서. ( 눈웃음을 짓는 소녀의 손을 꼬옥 잡고는 살작 가늘어진 눈으로 바라보며 말한다. ) 진짜, 진짜 이젠 제대로 약속해줘야 해.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자. 응? -
345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0:44:21# 능구렁이라니!! 그건 봄이 아니던가?? (꼬옥❤️)
# 보미보미도 팔방매력이라 엄청난데!! (뽀뽀❤️3❤️) -
346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0:56:05>>344
(자신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을 느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당신과 눈을 맞춘다.)너무 착하고 예쁘네 우리 윤.(자신의 볼을 손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힌 당신이 투정을 부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이번일은 어쩔 수 없었잖아. 나도 내가 갑자기 총격전을 벌이게될 줄 몰랐어.(당신이 자신의 손을 꼬옥 잡고는 눈을 가늘게뜨는것을 본 소녀가 약간의 억울함이섞인 목소리로 말한다.)응, 진짜진짜 제대로 약속할게. -
347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0:56:57#뭐어, 봄이도 능구렁이이기는하지만... 최강 능구렁이는 시후시후랑 시후주라구!!!(비비적❤️)
#(키득키득) 팔망매력하면 시후시후지~(맞뽀뽀 ❤️3❤️) -
348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1:02:36>>346
... 좋다, 칭찬 받는거. 이런 기분이구나. ( 소녀가 눈을 맞춘 체 속삭이는 말을 들은 소년은 그 말을 음미하듯 눈을 감고 있더니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체 중얼거린다. ) 뭐, 그렇긴 하겠지만 그래도 주변이 이상했으면 조심했어야지. 그냥 이렇게라도 우겨보고 싶어. 네가 다칠 때마다 내 마음도 너무 아프니까. ( 억울함을 아는 소년이었지만 괜스레 우겨보고 싶었던 듯 솔직하게 말한 소년은 작게 웃음소리를 흘린다. ) 응, 다음번엔 절대로 다치지 않는거야. 네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나는 그저 믿을 뿐이야. ( 소녀의 손을 살짝 잡은 체 고개를 끄덕인다 ) 뭐라도 마시거나 먹을래? 금방 사올게. -
349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1:03:16# 시후주는 잘 모르겠는거얼~!!! (꼬옥❤️)
# 솔직히 그 부분은 봄이를 따라가기 힘들다구! (뽀뽀❤️3❤️) -
350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1:32:20>>348
이제부터 자주 칭찬해줄까? 밥 잘먹으면 밥잘먹었다고 칭찬해주고, 예쁜짓하면 예쁘다고 칭찬해주고.(자신이 속삭이는 말을 음미하듯 눈을 감은 당신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채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머리카락을 살살 쓰다듬으며 말한다.)응, 다음부터는 조금이라도 이상하다싶으면 조심할게.(괘ㄴ스레 우기듯이 말한 당신이 작은 웃ㅇㅁ소리를 흘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당신을 달래듯이 말한다.)네네~ 안다칠게요 엄마~(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당신과 맞잡은 손을 끌어와 당신의 손가락에 쪽, 입을 맞춘다.) 음.. 그럼 나 떡볶이 먹고싶..은데 구하기 힘들겠지.(잠시 고민을 하던 소녀는 순간 머릿속에 떡볶이가 떠오르자 눈을 살짝 빛내며 말하다 이내 미국에서 떡볶이를 구하는것이 쉽지않을것이라는 생각이 든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
351 봄주 ◆jxtq/UiSg2 (csEskT5BXY) 2020. 9. 12. 오후 11:33:31#왜 몰라아!!!(맛꼬옥❤️) 인정해라!!!!
#흐응??? 아닌데 아니데~(맞뽀뽀 ❤️3❤️)
#시후주 나나나 오늘은 이만 시부주꿈꾸러가야할것같아..!!! 내일봐!!! -
352 시후주 ◆oEH32XWGnI (BPBK9JkR5w) 2020. 9. 12. 오후 11:34:37# 응응!! 잘 자요!!
-
353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전 8:05:04시후와 봄이 545일째
-
354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1:17:07#갱신!!!!
#야호!! 오늘도 좋은 주말!!!!!(꼬옥❤️) -
355 시후주 ◆oEH32XWGnI (TTwHbgq1wE) 2020. 9. 13. 오후 1:19:57# 어서와 봄주!! 나나 점심 금방 먹고 답레랑 가져올게!!!
-
356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1:23:05#응응!! 다녀와요~(쓰담❤️)
-
357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34:45>>350
그거 좋다. 이제 앞으로 그렇게 한다는거지? 기대할게. ( 소녀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매만지자 그 손에 장난스럽게 비비적대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 진짜 대충 약속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조심하겠다고 생각해야해. 옛날보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니까. ( 소년은 달래듯 말하는 소녀에게 명심해야 한다는 듯 진지하게 말한다. ) 또 엄마라고 한다. 애인이라던가 남자친구라던가 이름이라던가 많은데.. ( 손가락에 입을 맞춰주자 미소를 짓던 소년은 괜스레 투정을 부려본다. ) ... 한인 마트 가면 재료는 있을테니까 내가 한숨 자고 있으면 집에서 해서 가져올게. 푹 자고 있을래? ( 소년은 고개를 저으며 자신에게 맡기라는 듯 자신있게 말한다. ) -
358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35:25# 밥 먹고 왔어요~!! (꼬옥❤️)
# 시후주 생일이라서 간단하게 외식하고 왔지요! (비비적❤️) -
359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1:49:37>>357
칭찬받는게 그렇게 좋아? 아기같아, 윤.(자신의 손에 머리카락을 장난스럽게 비비적거린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알았어, 알았어. 진심으로 조심하게.(진지하게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흐응, 우리 윤. 투정부리는거 되게 귀엽네??(자신이 손가락에 입을 맞추자 미소를 짓던 당신이 투정을 부리는것을 본 소녀가 귀엽다는듯이 자신을 바라본다.) ...흐흥~ 나 또 사랑받고있는건가.(고개를 저으며 자신있게 말하는 당신을 빤히 바라보던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하더니 이내 부탁한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
360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1:50:22#오늘이 우리 시후주 생일이었구나!!!(꼬옥❤️) 생일축하해요 시후주~!!!!(뽀뽀 ❤️3❤️)
#밥은 맛있는걸로 먹고왔어요오????(쓰담❤️) -
361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55:07>>359
누구한테 칭찬 받을 일이 없었거든. 어릴 때나 지금이나. 그러니까 칭찬을 바는다니 새삼 좋더라고. ( 소년은 키득거리는 소녀에게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이라는 듯 쓴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그래, 그렇게까지 말하니까 믿어줘야지. ( 소년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 소녀에게 한숨을 푹 내쉬며 답한다. 여전히 걱정은 되는 듯 보였다. ) 이젠 너한테는 완전히 귀염둥이로만 보이는 모양이구나? 뭘 해도 다 귀엽다고 하니까 말이야. ( 소녀가 귀엽다는 듯 자신을 바라보자 피식 웃어버린 소년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중얼거린다. ) 그래, 엄청 사랑 받고 있는거야. 자, 그러면 다녀올테니까 푹 자고 있어. 병원은 우리 조직 아이들이나 소수만 아는 곳이라 녀석들도 못 올거고 부하들이 건물에 쫙 깔려있으니까 걱정할 것도 없어. 안심하고 눈 좀 붙여. ( 소녀가 누울 수 있게 침대를 원상복귀 시켜주곤 부드럽게 속삭인 소년은 천천히 병실을 빠져나간다. 머리속으로는 레시피와 재료를 살 곳을 생각하면서. ) -
362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55:40# 고마워요~!! 봄주한테 생일 축하도 다 받구 좋다~ (꼬옥❤️)
# 샤브샤브 먹었어요!! 봄주는 밥 먹었어요?? (비비적❤️) -
363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2:40:06>>361
흐응.. 안아줄까, 윤?(쓴 미소를 짓는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녀가 멀쩡한쪽 팔을 벌리며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인다.)(한숨을 푹 내쉰 당신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다.) 어쩔 수 없잖아? 귀여운걸 어떡해.(피식 웃은 당신이 어쩔 수 없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응, 조심해서 다녀와. (침대를 원상복구한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당신이 병실을 빠져나가는것을 바라보던 소녀는 당신의 모습이 보이지않게되자 근처에 있던 자신의 핸드폰을 찾아낸다.)..데이빗, 나야 보미.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들어. 일단 아무도 없는곳으로 자리 좀 옮겨.(자신의 동료에게 전화를 한 소녀는 동료가 무어라 말하기도 전에 급하게 말한다. "...살아있었나보군. 윤이 숙청을 하고 다니길래 자네가 죽은줄알았어."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국장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순간 숨을 멈추는가 싶더니 이내 피식 웃는다.) 아쉬우시겠어요, 죽이려던 사람이 살아있어서.("맞아. 참 아쉽게됬어. 참, 데이빗과는 오랜 친구사이라지? 그런데 이걸 어쩌나. 오랜 친구덕에 데이빗은 세상을 빨리 뜨게 될 상황이니 말이야." 재밌다는듯 하하하, 하고 웃는 국장의 목소리 뒤로 동료의 비명소리가 터져나오는것을 들은 소녀가 핸드폰을 꽈악 쥔다.)하고싶은말이 뭐에요. 빙빙 돌리지말고 바로 말하세요.("앞으로 세시간 후에 @@가에있는 폐공장에서 만나자고. 혼자와야하는건 당연히 알고있겠지? 오랜 친구를 잃고싶지않다면 똑똑하게 행동해야할걸세." 그말을 끝으로 통화가 뚝, 하고 끊기자 핸드폰을 꽈악 쥔채 눈을 감은 소녀가 깊은 숨을 내쉬며 스르륵 눈을 뜬다.)...또 혼나겠네.(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때마침 드레싱을 위해 의사가 병실로 들어오자 무언가 결심한듯 눈을 번뜩인다.) -
364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2:41:33#히히, 나도 우리 시후주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맞꼬옥❤️)
#오구오구, 오늘도 맛있는걸로 잘 챙겨먹었네에???? 잘했어요~(쓰담❤️)
#응응!! 김치찌개 먹었어요!! -
365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2:48:14>>363
그거 좋지. 안 그래도 그 말 기다리고 있었어. ( 소녀가 안아줄까 묻는 말에 기다렸다는 듯 소녀를 살며시 끌어안으며 방긋 웃는 소년이었다. ) 그래도 나름 폼 잡는 일에도 귀엽다고 하면 맥이 빠져버린다고. ( 소녀가 장난스럽게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중얼거린다. 나름대로 폼도 잡아본 모양이었다. ) ( 소년은 소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는 체로 느긋하게 한인 마트에서 소녀를 위해 떡볶이 재료들을 산다. 이것저것 재료를 알아봐가면서 준비를 마무리 한 소년은 집으로 향해선 가볍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떡볶이를 맛있게 먹을 소녀를 생각한다. 절로 새어나오는 미소를 막을 생각도 없이 기분 좋게 웃으며 떡볶이를 만든 소년은 용기에 먹기 좋게 담아서 차에 오른다. ) 자, 그러면 슬슬 가볼까. 여왕님 배고파서 쓰러질라. ( 소년은 아무것도 모르는 체로 여유롭게 차를 몰아 병원으로 향한다. ) -
366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2:51:49# 봄주가 좋으면 됐지~ (쓰담❤️)
# 봄주도 맛있는 걸로 먹었구나?? 오늘도 봄주나 시후주나 완벽하네~ (꼬옥❤️)
# 그나저나 봄이가..!!!! -
367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3:00:37>>365
(기다렸다는듯 자신을 살며시 끌어안는 당신을 느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의 뒷통수를 살살 쓰다듬어준다.)알았어, 알았어. 멋있네, 우리 윤.(어깨를 으쓱이는 당신을 보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드레싱을 위해 들어온 의사가 깨어있는 자신을 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것을 조용히 바라보던 소녀는 어느새 가까워진 의사를 순식간에 기절시키더니 어깨의 통증을 이를 악문채 애써 무시하며 의사와 옷을 바꿔입은 뒤 의사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씌운다. 의사휴게실 케비넷에서 모자를 하나 빼내온 뒤 병원 주위에 있는 당신의 부하들의 눈을 피해 병원밖으로 나온 소녀는 무리하게 움직인탓에 핏물이 베어나온 의사가운을 벗어 쓰레기통에 넣고는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동료의 집으로 향한다.) -
368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3:02:43#태어나줘서 고맙다구 시후주~!!!!(꼬옥❤️)
#응응!!! 완벽한 날이야!!(비비적❤️)
#대형사고를 쳐버렸는걸~(키득키득) -
369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3:08:59>>367
보통은 귀엽다는 말을 듣는게 더 힘들다던데 ( 소녀는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얌전히 소녀를 끌어안은 체 부드럽게 속삭인다. ) 휴, 식기 전에 도착했네. 역시 음식은 따뜻할 때 먹어야 하니까. ( 소년은 떡볶이가 식지 않게 늦지 않고 도착했다는 사실에 마냥 미소를 지은 체로 차를 주차하곤 병원으로 들어선다. ) 봄, 나 왔어. 아직도 자고 있어? ( 소년은 병실 문을 열고 들어오며 살갑게 미소를 짓다 이불을 머리까지 덮고 있는 모습에 의아함이 담긴 눈으로 다가가다 이상함을 느끼곤 이불을 걷어낸다. 그러다 의사가 기절한 것을 보곤 한숨을 내쉬더니 떡볶이를 내려두곤 빠른 걸음으로 병실을 나서며 소녀에게 전화를 건다. ) .. 받아라, 얼른 받아라.. 그 몸으로 어딜 간거야.. -
370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3:09:41# 와아~ 봄주한테 그런 말도 듣고 행복해~ (뽀뽀❤️3❤️)
# 대형사고... 시후 속이 타들어갈거야... (비비적❤️) -
371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3:21:01>>369
이렇게 귀여운사람은 이 세상에 너밖에 없으니까 그렇지.(얌전히 자신을 끌어안은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목덜미에 쪽 ,하고 입을 맞춘다.) (동료의 집에 숨겨져있던 무기를 챙긴 소녀는 익숙하게 구급함을 꺼내더니 구급함속에서 진통제를 꺼내 자신의 팔에 주사를 하고는 여분의 진통제와 주사기를 주머니에 챙겨넣는다.)(동료의 집을 나서려던 소녀는 의사를 발견한 모양인지 당신에게서 전화가 걸려오자 잠시 망설이다 전화를 받는다.)...여보세요. -
372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3:22:11#히히, 시후주가 행복해서 봄주도 행복해~(맞뽀뽀 ❤️3❤️)
#봄이, 나중에 시후시후한테 엄청 혼날 것 같은걸??(꼬옥❤️) -
373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3:30:04>>371
(병원을 부하 몇을 데리고 달려나온 소년은 소녀가 전화를 받자 언성이 커지려다 혹시나 소녀가 전화를 끊을까 긴 한숨을 내쉬며 최대한 진정을 하려 애쓴다. ) 너, 지금 어디야? 왜 의사가 기절해있고 너는 어디로 간거야? ( 소년은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며 부하들에게는 손짓으로 차를 끌고 오라고 지시하며 소녀에게 물음을 던진다. ) 지금 어딘지 말하면 바로 갈게. 나한테 거짓말 하려고 하지마. 약속한지 하루도 안 됐는데.. 또 거짓말 할거야, 나한테..? ( 소년은 부디 소녀가 거짓말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조용히 묻는다. ) -
374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3:30:49# 오늘은 날씨 되게 좋다~ 봄주랑 보내는 일요일이라 그런가~? (꼬옥❤️)
# 엄청 혼내주고 엄청 엄청 사랑해줘야지! (뽀뽀❤️3❤️) -
375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3:42:50>>373
(당신의 전화를 받으며 잠시 입을 꾹 다물던 소녀가 이내 피식 웃으며 동료의 집에서 나온다.)내가 너한테 거짓말을 왜 해. 그냥, 만날 사람이 있어서 잠깐 나온것뿐이야. 금방 정리하고 들어갈게.(대수롭지않다는듯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택시를 잡아 타고는 핸드폰 마이크부분을 손으로 가린채 택시기사에게 @@가로 가달라고 말한다.)금방 갈테니까 기다리고있어. 알았지? -
376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3:44:09#흐흥~ 그러게말이야!!!(맞꼬옥❤️) 시후주랑 보내는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날씨 되~게 좋다아~!!
#(꺄르르) 봄이가 아~주 큰일났네에! 엄청 혼내고 엄청엄청 사랑해준다니!!(맞뽀뽀 ❤️3❤️) -
377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3:46:07>>375
........ ( 소년은 말없이 전화기를 들고 있다가 한숨을 내쉰다. 갑자기 쓰러져 있던 사람이 사람을 만나러 간다니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 솔직하게 말해줘, 한봄. 너 지금 무슨 일 있는거 맞지? 아무리 생각해도 방금까지 병상에 누워있던 사람이 누굴 만나러 의사까지 기절시켜두고 나갈리는 없는 것 같거든. ( 부하가 가져온 차에 오른 소년은 부하들도 다 타고 나서 출발하며 마지막으로 묻는다는 듯 침묵하다 입을 연다. ) 진짜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어디로 가고 있는거야? 진짜 말 안해줄거야? ( 창밖을 보며 소년은 손짓으로 발신지를 알아보라는 듯 옆자리의 부하에게 말하며 눈을 느릿하게 감는다. ) -
378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3:56:16# 그니까 그니까!!! 하늘도 되게 맑아서 좋더라!! (비비적❤️)
# 그럼그럼!! 각오 단단히 해야한다구! (뽀뽀❤️3❤️) -
379 봄주 ◆jxtq/UiSg2 (KssCSW9r3.) 2020. 9. 13. 오후 3:56:21#시후주 나나나나 잠깐만 나갔다올게요..!!!
-
380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4:05:49# 다녀와요!
-
381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6:41:33# 올려두기!
-
382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7:08:12>>377
(국장과만나기로한 @@가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소녀는 한숨을 내쉰 당신이 침묵을 하다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입술을 꾸욱 깨물다 한숨을 포옥 내쉰다.)....데이빗이 국장한테 잡혀있어. 데이빗을 살리고 싶다면 나 혼자 오래. 범죄자들의 전형적인 수법이고, 넘어가면 안되는건 아는데.. 지금은 어쩔수가 없잖아, 넘어가주는 수 밖에. ...미안해.(미안하다는말을 한 소녀는 위치추적을 피하기위함인듯 통화를 종료하고 핸드폰을 꺼둔다.) -
383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7:08:33#다녀왔어요..!!!(꼬옥❤️)
-
384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7:16:23>>382
그런 건 나한테 말하면 도와줄 수 있...여보세요? ( 소년은 소녀의 말에 왜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냐는 듯 답답함을 담아서 말을 하다 소녀가 전화를 끊자 미간을 찌푸리며 부하를 바라본다. ' 아슬아슬 했습니다. 추적으로 찾은 건 아니고 국장이 움직인 것을 붙여둔 신입 한명이 따라붙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 소년의 부하가 붙여둔 신입 한명이 국장을 따라갔다는 것을 알게된 소년은 알았으면 얼른 가라는 듯 손짓한다. ) 이번 일은 정말 죽도록 화낼테니까 단단히 각오해야할거야. 한봄. ( 소년은 미간을 짚으며 중얼거리자 소년이 탄 차가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한다. 부하들은 총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소년도 국장이라던가 그 패거리들을 가만히 내버려두진 않겠다는 듯 이를 간다. ) 진짜 또 다치면 다 엎어버릴거야. -
385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7:16:49# 어서와요!!! 어디 다녀왔어요?? (꼬옥❤️)
-
386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7:34:51>>384
(@@가에서 내린 소녀는 폐공장을 향해 달려간다. 공장의 입구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춘 소녀는 허리춤에 꽂혀있던 총을 장전하며 천천히 공장으로 들어간다. "아슬아슬하게 왔군. 조금만 더 있었으면 이 친구의 머리에 구멍이 생길뻔했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동료와 그런 동료를 둘러싸고있는 국장의 부하들을 보며 미간을 찌푸린 소녀는 부하들사이에서 유유히 걸어나오는 국장을 보고 무표정을 짓는다.) ...걔는 놔줘요. 당신이 원하는건 나잖아요.(소녀의 말을 들은 국장이 이내 호탕한 웃음소리를 낸다. "하하하.. 자네도 알지않나. 지금 이 친구를 놓아준다면 목격자를 만드는 꼴이 된다는걸." 비열한 미소를 짓는 국장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던 소녀가 한숨을 내쉬더니 들고있던 권총의 총구를 자신의 관자놀이에 가져다댄다.)이제 만족해요?(자신의 행동을 본 국장의 비열한 미소가 점점 짙어지는것을 본 소녀는 국장의 손짓에 동료가 부하들에 손에 이끌려 밖으로 끌려나가는것을 곁눈질로 바라본다. 동료를 밖에 데려다놓고 다시 돌아오는 부하들을 본 소녀는 잠시 망설이는듯 하더니 결심을 한 듯 눈을 꾸욱 감는다.) -
387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7:35:28#부모님이랑 장보러 갔다가 밥먹고 왔어요..!!!!(맞꼬옥❤️)
#기다리게해서 미안해요..(비비적❤️) -
388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7:45:56>>386
( 소녀가 있다는 곳, 정확히는 국장이 있다는 곳으로 달려가는 동안 소년은 오랜만에 저격총을 부하에게서 건내 받는다.) ... 조직 들어와서 한참 저격수로 활동하던게 이럴 때 도움이 될 줄이야. ( 소년은 아주 오랜만에 잡는 저격총을 만지작거리며 복잡한 표정을 짓다가도 소녀를 떠올리곤 입술을 꾹 깨문다. ) 이 복잡한 기분은 한봄 부터 찾아와서 풀어야지. 나 혼자는 절대로 못 풀어. ( 소년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말했고, 소년의 부하들도 하나 둘 소총을 꺼내서 장전을 하며 공격을 시작할 준비를 한다. 얼마 떨어진 곳에 멈춰선 차에서 하나 둘 내린 소년과 부하들은 소년의 지시에 따라 돌입을 하기 위해 흩어진다. 소년은 근처에서 제일 잘 보이는 곳으로 향해선 엎드려서 소녀가 있을만한 곳을 훑어본다. ) 어딨지.. 어디 있는거야.. (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함이 가득했던 소년은 이내 스코프로 소녀의 동료가 국장의 부하들에게 끌려나가는 것을 발견하곤 부하들을 그곳으로 보낸다. 좀 더 둘러보기 시작한 소년은 이내 머리에 총을 가져다 대는 소녀를 발견했고, 타이밍 좋게 돌입 준비가 끝났다는 부하의 메세지에 망설임없이 국장의 허벅지를 조준해서 저격한다. 탕 하고 울려퍼지는 소리와 함께 국장의 다리에 총상이 생겨난다. ) .... 얼른 피해. ( 부하들이 돌입하며 내는 총소리도 울려퍼지자 작게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 -
389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7:46:21# 장보느라 고생했네!! 맛있는거 먹었어요? (쓰담❤️)
# 아니에요!! 괜찮아요~ 어쩔 수 없잖아요~ (꼬옥❤️) -
390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8:13:47>>388
(꾸욱 감았던 눈을 뜨더니 순간 눈을 번뜩이며 순식간에 국장을 향해 총구를 돌린 소녀는 탕, 하는 소리와 함께 국장의 몸이 무너지자 눈을 동그랗게 뜬다. 이어서 들려오는 총소리와 익숙한 얼굴들이 스쳐지나가는것을 본 소녀는 잠시 멍하니 서있다 이내 다리에서 피를 쏟아내고는 끔찍한 비명소리를 내지르며 바닥을 기어가는 국장에게 시선을 고정하더니 천천히 국장에게 걸음을 옮긴다.)...국장님.(국장의 앞에 선 소녀는 경악어린 눈빛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국장을 무덤덤하게 내려다보더니 이내 쪼그려앉아 국장과 눈을 맞춘다. "너...너..!!!" 핏발이 선 국장의 눈과 시선을 맞춘 소녀가 방긋미소를 짓더니 입술을 국장의 귓가에 가져다댄다.)이제 욕심은 그만부리고, 지옥에나 떨어지세요.(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더니 국장의 머리에 총구를 조준한다.)안녕히가세요.(탕, 하는 소리와 함께 국장의 몸이 넘어가는것을 본 소녀는 자신에게 튄 피를 손등으로 닦으며 이마에 구멍이 생긴채 점점 눈에서 빛이 꺼져가는 국장의 얼굴을 가만히 내려다본다.) -
391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8:14:30#응응..! 소갈비 먹고왔어요오!!(비비적❤️)
#우우웅... 그래도 시후주 생일인데... -
392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8:22:41>>390
( 두목의 여자와 두목이 지켜보고 있어서 그런지 신속하게 움직이는 소년의 부하들이 잔당들을 깔끔하게 제압하기 시작하자 소년은 총을 챙겨서는 소녀가 있는 창고를 향해 달려간다. 숨이 거칠어져도, 양복이 흐트러져도, 깔끔하게 정리했던 머리가 흘러내려도 아랑곳않고 창고를 향해 뛰어온 소년은 소녀가 눈에 들어오자 저격총은 내팽게치고는 성큼성큼 다가간다. ) 한봄. ( 차갑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소녀를 노려보며 소년이 나지막이 이름을 부른다. ) 너, 나랑 하는 약속은 아무것도 아닌거야? ( 언제나 짓던 미소는 온데간데 없이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는 소년의 입가에는 미소가 보이지 않았다. ) 총구를 머리에 가져다 대고 있더라? 그렇게 몸을 소중히 하라고 했는데... 너 맘대로 이렇게 일을 벌이고... ( 멀리서 들려오는 총소리에 미간을 찌푸리며 소녀를 바라본다. 국장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는지 눈길도 주지 않은 체로. ) -
393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8:23:20# 와!! 소갈비 완전 잘 먹고 왔네!! 잘했어요!! (뽀뽀❤️3❤️)
# 아냐아냐! 봄주 오늘 하루만 보고 마는거 아니잖아? 그치? (꼬옥❤️) -
394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8:30:21>>392
(허리를 숙여 국장의 눈을 감겨준 소녀는 차갑게 가라앉아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자 천천히 뒤를 돌아 당신을 바라본다.)...내가 금방 가겠다고했는데, 그새를 못참고 뛰어왔네.(평소와는 다르게 미소는 온데간데 없이 보이지않는 당신을 올려다본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죽을 생각은 없었어. 그냥 국장이 방심하게 만들기위해서 그런 것 뿐이야.(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던 소녀는 진통제의 효과가 떨어진듯 어깨가 욱씬거리자 핏물이 베어나온 자신의 어깨를 흘끗거린다.) -
395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8:31:06#시후주는 저녁먹었어요???(맞뽀뽀 ❤️3❤️)
#그건그렇지이...(비비적❤️) 계속계속 볼꺼니깐.. -
396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8:38:57>>394
( 옅은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는 소녀의 말에 그저 소년은 무표정한 얼굴로 한숨을 길게 내쉴 뿐이었다. ) 그래도 그렇지, 애초에 여길 혼자 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야? 뻔히 내 애들도 병원에 있었는데. ( 소년은 낮은 목소리로 뒷처리를 하고 있는 부하들을 가리키며 말한다. ) 게다가, 네가 수사국장이 되긴 글렀어. 네 손으로 국장을 죽였으면 안됐는데. 국장은 무슨, 아마 수사국으로 돌아가지도 못할거야. (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소녀를 바라보다 핏물이 베어나온 것을 보곤 뺨을 때리려는 듯 손을 높이 쳐들었다. ) 내가 약속 안 지키면 정말 화낸다고 한거 기억나지? 이번엔 정말 화낼거야. ( 고개를 저으며 이번에는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듯 말한 소년은 뺨을 때리려는 듯 휘두르더니 이내 소녀의 이마에 꿀밤을 먹인다. ) 이런 일이 있으면 나한테 말하란 말이야... 내가 도울 수 있잖아.. -
397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8:39:39# 시후주도 저녁 먹었지요!! 오늘은 고기데이야! (비비적❤️)
# 맞아! 그리고 지금도 같이 있어주는데 뭐 어때~ (뽀뽀❤️3❤️) -
398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8:49:17>>396
그러게. 말도 안되는 짓을 했네, 내가.(당신이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무덤덤한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아아, 이젠 수사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어졌나..(감흥없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어쩐지 위태로운 미소를 짓던 소녀는 자신의 뺨을 때리려는듯 손을 높이쳐든 당신이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듯이 말하며 손을 휘두르는것을 보고는 눈하나 깜빡이지않고 당신에게 시선을 고정한다.)..그러게, 왜 너한테 말하고싶지않았을까... 그냥, 내 손으로 끝내고 싶었나봐.(자신의 이마에 꿀밤을 먹인 당신이 하는 말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추욱 늘어져 싸늘하게 식어가는 국장을 내려다본다.) -
399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8:50:05#저녁도 맛있는 고기로 먹었나보구나??? 잘했어요~(쓰담❤️)
#우우우... 앞으로도 쭈욱 같이있을거니깐..!!!!(맞뽀뽀 ❤️3❤️) -
400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9:07:26>>398
알면서 그런 짓을 하는게 더 나빠. 차라리 몰랐으면 몰라.. (소년은 무덤덤하게 중얼거리는 소녀를 나무라듯 한숨을 내쉬며 대꾸한다. )( 소녀가 위태로운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뺨을 때리려던 소년은 꿀밤을 때리곤 소녀의 어깨를 감싸 자신에게로 끌어당긴다. ) 수사국으로 못 돌아가도 내가 있잖아. 네가 있을 곳은 거기만 있는게 아니야. ( 소년은 물끄러미 국장을 바라보다 더이상 보지 말라는 듯 소녀의 몸을 돌려 창고 밖으로 걸어나가려 하며 말한다. ) 수사국은 너무 좁지 않았을까. 이 기회에 뒷세계의 여왕이 되어보는건 어때. 이쪽이 좀 더 자유롭고 좋지 않겠어? ( 소녀의 어깨를 감싸안아 떨어지지 않게 하며 차분한 목소리로 말한다. ) -
401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9:08:10# 응응!! 생일이라고 부모님이 엄청 챙겨주시지 뭐야.. 조금 부담스럽지만! (꼬옥❤️)
# 맞아맞아!! 오래오래 같이 할거니까 ! 미안해 하지 않기! (비비적❤️) -
402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9:15:02>>400
응, 미안.(자신을 나무라는듯이 한숨을 내쉬며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위태로운 기색을 내뿜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자신의 어깨를 감싸 끌어당긴 당신이 국장을 더이상 보지말라는듯 자신의 몸을 돌려 창고 밖으로 걸어가는것을 느낀 소녀가 당신을 따라 걸음을 옮긴다.)전직업하고 갭이 너무 큰거 아니야?(자신의 어깨를 감싸안은 당신이 차분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403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9:15:42#부담스럽긴~ 그게 다 시후주 부모님이 시후주를 사랑하셔서 그런거지!!!!(베시시)(맞꼬옥❤️)
#응응!!! 알았어요오!!!!(비비적❤️) -
404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9:19:08>>402
( 위태로워 보이는 소녀를 보며 무어라 더 말하려던 소년은 이내 그저 한숨만 내쉴 뿐 별다른 말을 하지는 않는다. ) 좋은게 좋은거라고 하잖아. 이 기회에 결혼도 하고, 같이 조직을 키워보는거야. 그래서 이 도시의 왕과 여왕이 되는거지. ( 소년은 피식 웃는 소녀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일, 내가 하고 싶은 일 다 하면서 느긋하게, 여유롭게 사는거야. 어때? 나쁘지 않지?( 소년은 어떻냐는 듯 고개를 기울이며 소녀를 바라본다. 아무래도 힘을 내라고 말하고 싶은 듯 했다. ) -
405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9:19:53# 알긴 아는데~ 너무 많이 받는게 아닌가 해서 그렇지~ (꼬옥❤️)
# 봄주가 너무 좋아서 시후주는 그거면 충분하다구~ (뽀뽀❤️3❤️) -
406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9:42:38>>404
...응, 그러면 되겠다.(자신의 뺨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고는 고개를 기울이는것을 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인다.)(다 끝났다는 생각에 마음이 싱숭생숭한듯 말없이 걸음을 옮기던 소녀는 당신을 흘끗 바라보더니 이내 속으로 많이 혼나지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옅은 미소를 짓는다.) -
407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9:43:30#나중에 시후주도 받은만큼 돌려드리면되지!!!(쓰담❤️)
#(꺄르르) 봄주도 시후주 너~무너무 좋아해요~(맞뽀뽀 ❤️3❤️) -
408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9:48:11>>406
이제 귀엽다는 말은 일주일동안 금지. 잘생겼다, 멋있다만 하는거야. 벌칙이야,벌칙. ( 소녀를 먼저 차에 태우며 옅은 미소를 짓는 소녀에게 태연하게 말을 한 소년은 자신도 소녀의 옆에 앉는다. 문을 닫고 얼마나 기다렸을까 소년의 부하 둘이 와서 나머지 뒷처리는 남아있는 부하들이 할것이라는 것을 알리곤 병원으로 차를 몰기 시작한다 ) 정말이지, 떡볶이도 다 식어서 맛 없어졌겠다. 사람이 오랜만에 떡볶이도 만들어 봤는데 이렇게 시간 버리기야? ( 소년은 소녀의 볼을 살짝 잡아서는 당기며 혼내듯 말한다. ) 진짜.. 너는 나랑 하는 약속을 별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그냥 말만 하고. ( 이 부분은 확실히 섭섭했는지 시선을 창밖으로 돌리며 중얼거린다. ) -
409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9:49:28# 이미 열심히 사드렸는걸!! 엣헴! (비비적❤️)
# 응응!!! 잘 알고 있다구~!! 그나저나 이번 에유는 어떻게 마무리 하면 좋으려나?? (꼬옥❤️) -
410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9:52:19>>408
너무 심한 벌칙아니야?(먼처 차에 오른 소녀는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살짝 장난기가 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아, 맞다 떡볶이. 다 불어버렸겠다. (자신의 볼을 살짝 잡아당긴 당신이 자신을 혼내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뒤늦게 떡볶이가 생각난듯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미안해. ...그래도 오늘은 안다쳤잖아.(시선을 창밖으로 돌린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슬그머니 당신의 손을 잡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411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9:53:58#오구오구, 우리 시후주 너~무 착하네에??? 잘했어요~(궁디팡팡❤️)
#우움.. 차타고 병원으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끝낼까요오???(비비적❤️) -
412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0:00:01>>410
잘못 했으면 여왕님이라도 혼나야지. ( 소녀가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합당하다는 듯 대꾸하는 소년의 입가에도 미소가 살며시 걸려있었다. ) 바보, 얼른 돌아가면 못 먹을 정도는 아닐테니까 돌아가서 먹자. ( 소녀가 중얼거리는 목소리에 걱정말라는 듯 말하며 소녀의 볼을 놓아주곤 살살 매만져준다. ) 이번엔 죽으려고 했지. 심했으면 심했지 덜 하지는 않았잖아.. 앞으론 자기 몸 좀 아껴. 이젠 내 마음도 가져가놓고 그렇게 돌아다니면 제 명에 못 살거야. 알았으면 여기 뽀뽀해줘. ( 소년은 가볍게 입술을 톡톡 건드리며 답해달라는 듯 미소를 지어보인다. )
# 봄주의 막레로 마무리 하면 되겠다! -
413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0:00:32# 와아~!! 봄주한테 칭찬 받았다!! (비비적❤️)
# 그래서 그렇게 써왔어요!!봄주가 막레주면 이번 에유도 마무리되겠네~ (뽀뽀❤️3❤️) -
414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10:05:58>>412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결국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응, 얼른 돌아가자. 잘 먹고 빨리 나아야지 너랑 결혼도 할테니까.(자신의 볼을 놓아준 당신이 살살 매만지는것을 느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속삭이듯미 말한다.) 죽으려던게 아니라 방심시키려고 그런거라니까? 내가 너를두고 어떻게 죽어. 그러다 죽어서까지 스토킹당하면 어쩌려고.(당신의 말을 듣고 피식 웃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던 소녀는 가볍게 입술을 톡톡 건드리는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한다.) ...사랑해.(아주 자그마한 목소리로 빠르게 말하고는 부끄러운듯 창밖을 바라보는 소녀의 귀는 소녀가 부끄러워하는것을 보여주는것처럼 붉게 달아오른다.)
#막레!!! 수고했어요 시후주~(꼬옥❤️) -
415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10:06:40#오구오구, 우리 착하고 예쁜 시후주는 칭찬을 많~이많이 받아야한다구!!!(꼬옥❤️)
#수고했어요 시후주!!!(맞뽀뽀 ❤️3❤️) -
416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0:08:14# 봄주도 고생했어요~!!! 마지막에 사랑한다고 하는 부분까지 귀엽게 구는 봄이는 역시 사랑스럽다 진짜아..ㅠㅠ (비비적❤️)
# 그럼 앞으로 봄주한테 칭찬 잔뜩 맡겨두고 오래오래 받아야 되겠는데!! (쓰담❤️) -
417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10:11:53#(키득키득) 사랑스러움하면 시후시후지이!!!!!(맞꼬옥❤️)(비비적❤️)
#우우웅??? 그건 당연한거잖아! 나는 오~래오래 시후주랑 함께하면서 칭찬을 가득 쏟아부울거라구~(뽀뽀 ❤️3❤️) -
418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0:13:16# 둘 다 사랑스러워서 잘 어울리는구나아~ (꼬옥❤️)
# 흐흥~ 완전 좋은데!!! 안심, 완전 안심이라구~ (비비적❤️)
# 다음 에유는 대학생 에유였던가?? (쓰담❤️) -
419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10:19:37#우웅~ 맞아맞아!!! 그래서 시후시후랑 봄이는 사랑스러운 커플인거지!!(에험)(맞꼬옥❤️)
#우리 시후주가 안심이라니까 나도 안심이야!!(쓰담❤️)
#응응!!! 청춘스러운 대학생 에유이지!!(꺄르르) 그럼 시후시후가 선배가될지 봄이가 선배가될지 다갓으로 정할까요오???(비비적❤️) -
420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0:24:43# 히히, 봄주가 받아줘서 이렇게 행복하다니까~ (비비적❤️)
# 그러엄!! 이번에도 선레 다이스랑 선후배 다이스도 봄주가 해보기로! (꼬옥❤️) -
421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10:28:47#(꺄르르)시후주가 행복하다니깐 완~전 안심이구, 봄주도 행복해진다아!!!(꼬옥❤️)
#응응!!! 알았어요오!!(비비적❤️)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1 시후시후❤️
2 보미보미😊
선배 다이스🎲
.dice 1 2. = 2
1 시후시후❤️
2 보미보미😊 -
422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0:33:58# 어라라 또 시후주가 선레네...!! 다갓 이녀석... 시후주의 선레력을 다 빼았고 있어... (비비적❤️)
# 선레 가져올게요~ 봄이가 선배네! (쓰담❤️) -
423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0:36:47( 대학에 갓 입학한 소년은 익숙치 않은 학교의 길을 전단지 하나 들고 걸어간다. 'OO대학교 밴드부원 모집' 이라고 적힌 전단지를 들고 이리저리 헤매면서 돌아다니던 소년은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나서야 밴드부실 앞에 도착했고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한숨을 돌린다. ) 그러니까 .. 여기가 밴드부실 맞겠지? 학교는 되게 넓어서 어려워 죽겠네.. 정말. 애들이랑 같이 올 걸 그랬나. ( 갓 친해진 동기들을 떠올리며 이럴 때 써먹을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숨을 돌리던 소년은 흐트러진 옷을 가다듬고 조심스럽게 밴드부실의 문을 열고 들어선다. ) 누구 계신가요? ( 고개 먼저 빼꼼 내밀며 부실 안에 누가 있는지 살피려는 듯 고개를 좌우로 두리번 거린다. )
-
424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10:43:02>>423
(밴드부실 한쪽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악보를 보며 무언가를 중얼거리던 소녀는 밴드부실의 문이 열리고 당신의 고개가 빼꼼 내밀어지더니 이내 좌우를 두리번 거리는것을 발견하고는 당신을 왕방울만해진 눈으로 바라본다.)까..깜짝아..!(놀란듯 움찔거리며 비명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쿵쾅거리는 심장을 자그마한 손으로 부여잡은 소녀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당신을 향해 걸어간다.) 동아리 가입하시려구요????(하늘색눈을 똘망똘망하게 뜬 소녀가 고개를 갸웃갸웃 거리며 묻는다.) -
425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10:43:47#우우... 다갓이 시후시후를 너무 좋아하는걸..!!(쓰담❤️)
#(키득키득) 결국 선배 봄이가 되고야말았다구~(비비적❤️) -
426 시후주 ◆oEH32XWGnI (W1aILawhEg) 2020. 9. 13. 오후 10:48:24>>424
까.. 깜짝이야..! ( 소년도 소녀가 놀라는 것과 동시에 똑같이 놀랐는지 살짝 뒷걸음치며 커진 눈으로 소녀를 바라본다. ) 아.. 네, 키보드 쪽을 다룰 줄 알아서 가입할까 하는데.. 지금도 부원을 받나요? ( 소년은 하늘색 눈을 똘망똘망하게 뜬 소녀를 보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조심스럽게 물음을 던진다. 대학에 와선 선배인지 아닌지 구분이 잘되지 않아서인지 조심스러워 보이는 소년이었다.) 아니면 다른 시간에 와야 하는건가요..? 왠지 너무 놀라셔서.. ( 소녀가 놀라는 모습이 꽤나 인상깊었는지 소녀의 모습을 살피며 물음을 이어가는 소년이었다.) -
427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0:49:35# 그니까 말이야!!! 선레력이 떨어져서 요즘은 구상하기 어렵다구~ (뽀뽀♥3♥)
# 맞다! 둘 다 음악 쪽을 다뤘으니까 밴드부가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는데 미리 말해둘걸 그랬다아... (꼬옥♥) -
428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10:56:16>>426
아, 전단지보고 오셨구나~ 마침 키보드를 담당하는 선배가 졸업시즌이여서 그만두셨거든요!! 곤란하던 참이었는데, 잘됐네요.(조심스럽게 묻는 당신의 손에 들린 전단지를 본 소녀가 손뼉을 짝, 하고 치며 말한다.) 그게, 갑ㅅ사기 사람얼굴이 튀어나와서 놀랐지뭐에요~!! 아, 일단 들어와요!!(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향해 들어오라는듯이 손짓을 한다.) 혹시 신입생이에요???(앉으라는듯 의자를 가리킨 소녀가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하나 꺼내오며 묻는다.) -
429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10:57:06#우우우... 우리 시후주 그만 괴롭혀라, 이 못된 다갓아..!!!(꼬옥❤️)
#우우웅??? 아니야, 아니야!! 나도 밴드부 생각하고일었는걸~(꺄르르)(비비적❤️) -
430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1:00:59>>428
아, 자리가 남아있었군요! 다행이네요.. 혹시 자리가 없으면 어쩌지 했는데. ( 걱정하던 부분이 하나 사라져서 그런지 한경 얼굴이 밝아진 소년이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 아하, 저 때문에 놀라신거구나..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어요, 하하. ( 다음부턴 인기척을 내고 들어와야지 하고 마음먹으며 소년은 자그마한 손을 움직여 들어오라는 소녀의 모습에 부실로 들어선다.) 아! 네! 올해 입학했어요! 혹시 선배님이시려나요? ( 음료수를 꺼내오는 모습에서 왠지 선배의 향기가 물씬 풍겼는지 살짱 초롱초롱해진 눈으로 소녀를 바라보는 소년이었다. ) 왠지 저 말곤 다른 부원 중에선 신입생이 아직 없는 모양이네요? -
431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1:01:49# 와아!! 봄주 멋있다!! 다갓 네이놈~ (쓰담♥)
# 그렇다면 다행이구!! 요즘 가끔 깜빡깜빡 한다니까~ (뽀뽀♥3♥) -
432 봄주 ◆jxtq/UiSg2 (xqxDcpQ1XA) 2020. 9. 13. 오후 11:09:42#네 이노옴!!!
#괜찮아~ 그럴수두있지이!!!(맞뽀뽀 ❤️3❤️))
#우우..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봐요!!!(꼬옥❤️) -
433 시후주 ◆oEH32XWGnI (dw3GlUFoeY) 2020. 9. 13. 오후 11:10:22# 응!! 잘 자고 내일 봐요오!
-
434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전 1:02:35시후와 봄이 546일째
-
435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전 8:44:40# 아침 갱신!
-
436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4:00:29# 갱신!
-
437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6:58:16# 오후 갱신!
-
438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8:50:31>>430
(얼굴이 밝아진 당신이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귀엽다는듯이 당신을 바라보며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일부러그런게 아니라는거, 알고있어요~(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 소녀는 음료수를 꺼내오는 자신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는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눈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역시 신입생이었네요. 저는 올해 3학년이에요.(당신의 앞에 음료수를 내려놓은 소녀가 테이블 한쪽에 있는 지원서를 꺼내 음료수 옆에 내려놓는다.)네, 후배님이 첫지원자에요.(당신의 맞은편에 앉은 소녀가 지원서를 당신쪽으로 조금 더 밀어준다.) 자자, 이제 면접을 시작해볼까요? 음.. 일단제 소개 먼저 할게요. 저는 실용음악과 3학년 한 봄이에요. 나이는 22살이고, 이 밴드부의 부장 겸 캐스팅담당 겸 보컬을 맞고있어요. 아, 호칭은 선배나 누나 중에서 편할걸로 부르세요.(베시시 웃으며 자신의 소개를 한 소녀가 편하게 이야기 하라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 -
439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8:51:13#갱신!!!
#우우... 오늘도 강력한 월요병이었지만, 시후주를 만나 즐거운 하루가됐어요오!!!(비비적❤️) -
440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8:55:48>>438
아하하, 그럼 다행이지만요. ( 소년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하는 소녀의 말에 안심한 듯 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미소를 머금는다. ) 아, 정말요? 워낙 어려보이셔서 저랑 같은 학년인 줄 알았어요. 동안이시네요, 선배. (소녀가 음료수를 주고 지원서를 꺼내는 동안 소년은 그저 선배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인지 소녀의 칭찬을 가볍게 하며 바라본다. ) 그렇구나, 서둘러서 온 보람이 있네요.. ( 이러다 동기가 안 들어오면 어쩌지 싶기는 했지만 일단 지원서를 받아든 소년은 지원서를 훑어보다 고개를 든다. ) 저는 실용음악과 1학년 윤 시후라고 합니다. 나이는 20살이고 키보드 지원하러 왔습니다. 원래 피아노를 쳤거든요. 어.. 그러면 선배라고 할게요..! (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편하게 말하라는 말에 눈을 깜빡이던 소년은 서툴게 자기 소개를 하더니 소녀와 마주 웃어보인다. ) 일단 지원서부터 작성해야 할까요..? ( 아직은 갓 학교를 다니기 시작해서 그런지 어리버리한 면이 있는 소년이 어색하게 웃으며 묻는다. ) -
441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8:56:37# 어서와요, 봄주!! (꼬옥❤️)
# 나두 나두 ! 월요병의 마수에서 허우적대다가 봄주 보러 달려왔어!! 시후주도 봄주 봐서 좋은 하루야! (뽀뽀❤️3❤️) -
442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9:13:00>>440
그래요?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은 좋네요.(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콧잔등을 찡긋거린다.) 빨리 온 덕분에 이번년도 저희 동아리의 첫 지원자가 된거죠. 축하해요!(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저희 동아리, 되게 인기 많거든요. 라고 덧붙여말하며 베시시 웃는다.) 어어??? 같은 과네요?? (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서툴게 자기소개 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놀랍다는듯이 말하더니 이내 잘됐다는듯 맑은 미소를 짓는다.) 네네, 작성하면돼요.(어색하게 웃는 당신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 소녀는 당신이 지원서를 작성하는동안 악보를 마저 보려는듯 악보를 집어든다.) -
443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9:13:31#히히, 시후주도 좋은 하루라니까 엄~청엄청 다행이야!!!(맞뽀뽀 ❤️3❤️)
-
444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9:19:43>>442
설마 빈말을 할까봐요. 정말이죠.( 소녀가 기분 좋은 듯 웃어보이자 소년도 안심을 한 듯 편안하게 눈웃음을 지으며 대꾸한다.) 아, 왠지 그럴 것 같았어요. 전단지 받을 때도 사람이 제일 많았거든요. 일단 첫 지원자라니까 기분은 좋네요. ( 장난기 가득한 소녀의 말에 소년도 따라서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거 참 다행이라는 듯 부드럽게 대꾸한다. ) 그러게요..! 아직 과 전체가 모이는 일을 안 해서 몰랐나봐요. 선배는 말 편하게 하셔도 괜찮아요. ( 소년은 놀랍다는 듯 말하는 소녀에게 자신도 놀랍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이더니 굳이 존댓말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듯 말한다. )( 소녀가 악보를 집어들어 살펴보는 동안 고개를 살짝 숙인 소년은 지원서를 작성한다. 고개를 숙인 탓에 흘러내린 앞머리를 손 끝으로 넘기며 펜을 움직이는 소년은 집중한 듯 장난스런 미소나 어색한 미소는 보이지 않고 입술을 굳게 다물고 잇었다. ) 선배, 여기 다 썼어요.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펜을 입에 문 체 지원서를 바라보던 소년이 조심스럽게 소녀에게 내밀며 말한다. ) -
445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9:20:53# 봄주를 보는데 최고로 좋은 하루가 아닐수가 없는걸? (쓰담❤️)
# 봄주의 하루는 어땠으려나? 많이 힘들었어요? (꼬옥❤️) -
446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9:43:51>>444
네네, 진심인걸로 믿어줄게요.(눈웃음을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자신을 따라 맑은 웃음을 터트리는 당신을 본 소녀는 그런 당신의 모습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듯 옅은 미소를 짓는다.) 아, 그럼 편하게 시후라고 부를게.(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악보를 살피다 무심결에 당신을 흘끗거리던 소녀는 지원서를 쓰는것에 집중한듯 입술을 굳게 다물고있는 당신에게 시선이 사로잡힌다.) .....응? 자, 잠깐만.(펜을 물고있는 당신을 멍하니 바라보던 소녀는 당신이 조심스럽게 지원서를 내밀자 움찔거리더니 이내 당신이 내민 지원서를 건네받아 살피기 시작한다.) -
447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9:45:23#흐흥~ 하긴, 나도 시후주와 만나는 날이 최고의 하루니까아!!!(비비적❤️)
#우웅??? 아니요오!!!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월요병이 강력한 하루였지요~(맞꼬옥❤️)
#시후주는 어땠어요~???(쓰담❤️) -
448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9:50:24>>446
네,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키득거리며 웃는 소녀의 대답에 고개를 기분좋게 끄덕이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네, 선배. 그게 편하시면 그걸로 좋아요.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웃자 그저 별다른 생각없이 부드럽게 대꾸할 뿐인 소년이었다. ) ..네? 혹시 고쳐야 할게 있으면 얼마든지 알려주세요. 금방 바꿀게요. ( 소녀가 잠시 멍하니 있는 것을 보곤 의아해하던 소년은 움찔거리며 지원서를 받고선 답하는 소녀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소녀가 지원서를 살피는 동안 소녀를 바라보며 살짝 고개를 기울이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자신의 무릎을 두드리기도 하면서 소녀의 대답을 기다린다. ) 혹시 잘못 쓰거나 안 적은 부분이 있을까요? ( 지원서를 쓸 때부터 선배에게 밉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에 조심스러운 소년이었다. ) -
449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9:51:29# 고럼고럼~ 나도나도 그렇다구~! (꼬옥❤️)
# 월요병이 심하면 진짜 힘들더라아.. 그래도 봄주 보니까 힘이 나네! (쓰담❤️)
# 시후주도 살짝 쳐졌는데 쉬면서 봄주 보니까 화요일도 열심히 보낼 수 있겠어! (뽀뽀❤️3❤️) -
450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10:03:03>>448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던것을 숨기기라도 하는마냥 시선을 지원서에 고정한채 평소보다 더 꼼꼼히 지원서를 읽어내려가던 소녀는 손가락으로 무릎을 두드리며 기다리던 당신이 조심스럽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본다.) 으응? 아니야 아니야. 잘못적은 부분 같은건 없어. 오히려 잘 적었는걸??(걱정말라는듯 베시시 웃은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음, 그럼 지원서는 됐고. 이제는 시후, 네 실력을 보도록할까?(지원서를 책상에 내려놓으며 자리에서 일어난 소녀는 파티션으로 가려져있는 당신의 뒤쪽을 가리키더니 씨익 웃으며 말하고는 자신을 따라오라는듯 먼저 걸음을 옮긴다.) -
451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10:03:53#시후주에게 힘이 되었다니 기쁜걸~(비비적❤️)
#나도 시후주력으로 화요일도 버텨낼게...!!!!(맞뽀뽀 ❤️3❤️) -
452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10:12:16>>450
( 소녀가 걱정말라는 듯 답해주는 말에 안도한 듯 미소를 지어보이는 소년이었다. 지원서도 제대로 못 쓰는 후배가 되진 않았다는 사실에 안심하는 듯 했다. ) 네! 한번 해볼게요. ( 소년은 소녀가 웃으며 하는 말에 바로 자신감 있게 고개를 끄덕이며 서둘러 소녀의 뒤를 따라간다. 깔끔하게 놓여있는 키보드를 보곤 그곳으로 가 자리를 잡고 앉은 소년은 소녀를 바라본다. ) 어... 그러면 어떤 걸 연주해보면 될까요? ( 키보드를 친다는 사실 자체는 오랫동안 피아노를 배워온 소년이었기에 망설임은 없었지만 괜히 선배 앞에서 테스트를 본다는 생각에 물음을 던지는 소년이었다. ) 어지간한 것들은 다 할 수 있어요. 악보만 있다면 ...! -
453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10:12:51# 응응! 봄주도 시후주도 버텨내는거야!! (뽀뽀❤️3❤️)
# 봄주는 언제나 시후주의 힘이라구! 없으면 큰일나! (꼬옥❤️) -
454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10:23:08>>452
(자신감있게 자신을 따라 온 당신이 키보드 앞에 앉는것을 본 소녀가 피식 웃으며 의자를 끌어와 당신의 옆에 앉는다.)음... 잠시만.(당신에게 줄 악보를 잠시 고민하던 소녀가 자리에서 일어나 연습실 한쪽에 있는 책장으로 가더니 책장을 뒤적거리다 악보 몇장을 꺼내온다.) 이 곡, 연주할 수 있겠어? 내 자작곡인데 저번 축제 때 연주했던 곡이거든.(보면대에 악보를 펼친 소녀가 당신의 옆에 앉더니 어서 연주해보라는듯 고갯짓을 한다.) -
455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10:24:25#좋아좋아!!! 잘 버텨서 또 만나러오는거야!!!(맞뽀뽀 ❤️3❤️)
#(꺄르르) 그건 시후주도 마찬가지인거알지이???(비비적❤️) -
456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10:30:00>>454
( 소녀가 옆에 앉자 괜스레 긴장이 되는지 손가락을 풀던 소년은 소녀가 악보를 가지러 가는 동안 손을 열심히 풀기 시작한다. 괜히 첫인상을 주는 자리에서 실수를 하고 싶지는 않은 모양인 듯 했다. ) 자작곡이요? 와, 선배 벌써 곡도 쓰시고 대단하시네요. ( 자작곡이라는 말에 눈이 커졌던 소년은 소녀에게 대단하다는 듯 말하며 악보를 받아서 살펴본다. 꽤나 좋은 구성으로 이루어진 악보를 훑어보던 소년은 눈을 곱게 접어 웃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 할 수 있겠어요. 좋은 곡 인 것 같은데.. 그럼 해볼게요. ( 소년은 악보를 잘 올려두고는 손가락을 마무리 하듯 풀고는 천천히 건반 위에 손가락을 올린다. 웃고 있던 얼굴도 집중하기 시작하자 아까처럼 입술을 꾹 다문 진지한 얼굴이 되었고 천천히 첫 건반을 누르며 연주를 시작한 소년은 우아한 손놀림으로 소녀의 자작곡을 연주해나간다.) ( 마치 여러번 해본 것처럼 틀리지 않고 부드럽게 소녀의 곡을 끝까지 연주한 소년은 긴장을 풀 듯 한숨을 작게 내쉬곤 소녀를 바라본다. ) 어..어떠셨나요? 마음에 드셨으려나요? 아무래도 처음 쳐보는 곡이라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
457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10:30:44# 응응!! 내일도 열심히 힘내는거야!! (비비적❤️)
# 고러엄!! 그래서 꼬박꼬박 스레를 열심히 지키고 있는걸! (쓰담❤️) -
458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10:43:53>>456
대단하긴. 그렇게 비행기 태워줘도 면접은 공정하게 볼 거다, 너??(눈이 커진 당신이 대단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네네, 얼른 연주해주세요~(장난스럽게 말한 소녀는 악보를 잘 올려둔 당신이 손가락을 풀고는 진지한 얼굴로 연주를 시작하자 당신의 연주솜씨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뜨며 당신이 연주하는 모습을 바라본다.)으..응? 되게 잘했는데? 이 곡을 이렇게까지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었는데...(중얼거리듯이 말하며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던 소녀가 이내 박수를 짝, 하고 치더니 맑은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바라본다.) 오늘 면접은 이걸로 끝! 합격여부는 모집이 끝나는 날에 알려줄게. 아, 핸드폰 번호 저장해도되지?(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하던 소녀가 당신을 바라보더니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묻는다.) -
459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10:44:49#응응!!! 시후주도 힘내는거야!!!(꼬옥❤️)
#히히, 스레를 열심히 지켜주는 시후주가있어서 든든하다구~(뽀뽀 ❤️3❤️) -
460 봄주 ◆jxtq/UiSg2 (LykraVrR5k) 2020. 9. 14. 오후 10:51:29#우우우...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할거가타요.. 내일봐요..!!!(꼬옥❤️)
-
461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10:52:29>>458
그러려고 말한 건 아닌걸요? ( 소년은 장난스럽게 말하는 소녀에게 괜스레 억울하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하곤 키득거리며 웃어보인다. )( 곡에 집중한 듯 연주를 하는 동안 소녀가 눈이 커진 체로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체로 열심히 연주를 해나가는 소년이었다. 아무래도 하나에 집중하면 주변이 잘 보이지 않는 스타일인 듯 보였다. ) 그런가요? 선배야 말로 후배가 왔다고 칭찬을 너무 해주시는거 아니에요? 이러다 건방지게 굴면 어쩌려구 그래요. ( 물론 그렇게 하진 않겠지만 장난스럽게 소녀에게 말을 하고는 쿡쿡 웃는다. ) 아, 네! 얼마든지 저장해주세요. 그래야 합격할지도 알 수 있을거구요...! (소년은 저장해도 괜찮다는 듯 소녀를 따라 몸을 일으키며 부드럽게 답한다. ) 면접 봐주셔서 감사해요. 꼭 밴드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소녀에게 곱게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한 소년은 천천히 밴드부실을 나가려 한다. ) -
462 시후주 ◆oEH32XWGnI (7KpKnrby1I) 2020. 9. 14. 오후 10:52:49# 봄주 피곤하구나..! 잘자고 내일봐요..!
-
463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전 10:29:09시후와 봄이 547일째
-
464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1:06:06# 점심 갱신!
-
465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4:49:49# 갱신!
-
466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8:06:24# 저녁 갱신!
-
467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8:47:32>>461
네네~(억울하다는듯한 당신의 반응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연주를 하는 당신을 놀란듯한 바라보던 소녀는 연주에 집중을 하는 당신의 모습에 왠지모르게 넋을 놓고 당신을 바라본다.)으응? 나 그런사람아니다?? 그리고, 너 건방지게 굴거야?? 그럼 아주 호온날지도 모르는데??(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장난스레 무서운 표정을 지어보인다.)...그래, 잘가..!!(자신을 따라 몸을 일으킨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며 곱게 눈웃음을 짓는것을 보고 가슴이 뜨끔거리는것을 느낀 소녀는 그런 자신의 상태에 의아한듯 가슴께를 자그마한 손으로 짚더니 뒤늦게 당신에게 인사를 한다.)...뭐야, 이거 왜이래...(가슴이 울렁거리기까지하자 조금 당황하듯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468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8:47:50#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꼬옥❤️) -
469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9:20:49>>467
( 소녀가 자신을 넋을 놓고 바라보는지도 모르는 체로 연주에 집중하는 소년이었다. ) 네? 건방지게 굴다뇨. 말 잘 듣는 후배가 될건데요? ( 장난스럽게 무서운 표정을 짓는 소녀에게 놀란 시늉을 하더니 굽신거리며 장난스럽게 대꾸한다. ) 네, 안녕히 계세요! ( 소년은 나름대로 입부신청을 잘 했다는 생각에 뿌듯해하며 기분 좋게 걸어나간다. 마침 친구들이 걸어오는 것이 보였기에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친구들 사이에 합류해서 학교를 빠져나간다. )( 소년은 그렇게 합격 문자 오기를 기다리며 학교에 적응해나간다. ) -
470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9:21:17# 어서와, 봄주!! (꼬옥❤️)
# 봄주를 만나서 좋은 하루!! (비비적❤️) 오늘은 어땠어요? -
471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9:28:56>>469
(놀란시늉을 한 당신이 굽신거리는 시늉을 하는것을 본 소녀가 꺄르르, 하는 웃음소리를 낸다.)(당신 이외에도 신청서를 내러 온 학생들의 면접을 보고 악보도 손보며 바쁜 하루를 보내던 소녀는 어느덧 면접의 마지막날이 되자 합격자 명단을 한번 훑어본다.) 올해는 베이스랑 키보드랑 서브보컬이네.(중얼거리던 소녀는 키보드 부분에 적힌 당신의 이름에 시선을 두더니 이내 피식 웃는다.)되게 좋아하겠네.(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린 소녀가 당신과 다른 합격자들에게 합격 문자를 보낸다.) -
472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9:29:25#우웅~ 오늘은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하루였어요!!!(꼬옥❤️)
#시후주는 오늘 하루 어땠어요~???(비비적❤️) -
473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9:34:08>>471
선배가 무서운 척 하니까 왠지 귀여운 건 기분 탓인가요? ( 소년은 장난스럽게 꺄르르 웃는 소녀에게 말하며 능청스럽게 문으로 향한다. )( 친구들과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던 소년은 이내 띠리링 하는 소리와 함께 소녀에게서 문자가 오자 내용을 급하게 확인한다. ) ... 합격했다. 붙었다..! ( 친구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 달려나온 소년은 서둘러 부실로 향한다. 얼른 부원들과 친해질 생각인 듯 했다. ) 안녕하세요~! ( 기세좋게 문을 열고 들어오며 인사를 건내는 소년이었다. ) -
474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9:43:09#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니 다행이야!! (꼬옥❤️)
# 시후주도 덥긴 했는데 그래도 괜찮은 하루였지요! (뽀뽀❤️3❤️)
# 봄주 봐서 그런가~ -
475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9:50:44>>473
너..너어! 그런말 막 함부로하면 안된다, 너!(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얼굴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더니 당신의 뒷통수에 빼액, 소리친다.)(합격 문자를 보내고 동아리실을 나서려던 소녀는 갑작스레 문이 열리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뜨며 당신을 올려다본다.)깜짝이야!!!(콩닥거리는 심장을 손바닥으로 꾸욱 누르는 소녀의 뒤로 그런 소녀와 당신을 본 부원들이 키득키득 웃어댄다. "우리 부장 깜짝놀랐네~" "오구오구, 놀랐쪄요???" 자신을 놀려대는 부원들을 한번 째려본 소녀가 고개를 돌려 당신을 올려다본다.) 신입부원 소개 겸 환영회는 내일인데.. 혹시 합격문자 받고 신나서 달려온거야??(고개를 살짝 기울인 소녀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 -
476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9:52:04#우리 시후주도 괜찮은 하루였다니 다행이야~!!!(맞뽀뽀 ❤️3❤️)
#(키득키득)봄주도 시후주를 봐서 더더~ 좋은하루가 됐는데!!(비비적❤️) -
477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9:55:36>>475
( 소녀가 빼액 소리를 치자 그저 맑은 웃음을 흘리며 도망치듯 부실을 빠져나간다. ) 깜짝이야! ( 이번에도 소녀가 놀라자 장난스럽게 소녀에게 대꾸한 소년이 부원들과 함께 키득키득 웃는다. ) 어, 맞아요! 기왕이면 빨리 부원들이랑 친해지며 좋잖아요? 선배님들이랑 얼른 친해져야 또 연주도 하고 그러죠. ( 소녀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묻자 소녀와 눈을 맞춘 소년이 소녀를 따라 고개를 똑같이 기울이며 말한다. ) 선배는 어디 가던 길이신가봐요? 지금도 막 콩닥콩닥거려요? (아까 소녀가 심장을 부여잡는 것을 따라하며 장난스럽게 물음을 던진다. ) 우리 부장님 심장 멀쩡해야할텐데. ( 소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귀를 가까이 하는 시늉을 하며 능청스럽게 장난을 친다. ) -
478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9:56:25# 봄주 볼 생각에 열심히 시간을 보냈더니 하루가 금방 가버리지 뭐야~ (비비적❤️)
# 시후가 봄이를 생각없는 행동으로 마음을 열심히 두드릴 것 같은걸?? (꼬옥❤️) -
479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10:08:02>>477
으..으응, 그렇구나. 부원들이랑 빨리 친해지면 좋지!!(장난스럽게 대꾸하며 키득키득 웃은 당신이 자신과 눈을 맞추고는 자신을 따라 고개를 기울이는것을 본 소녀는 심장이 다시 울렁거리는것을 느끼며 움찔거린다.) 이..이제 괜찮거든?! (자신을 따라 심장을 부여잡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물으며 귀를 가까이 하는 시늉을 하자 자신도 모르게 숨을 헙, 하고 들이마신 소녀가 몸을 살짝 뒤로 무른다.) 부원들이랑 친해지려고 왔다고 했지? 나는 실습실 가봐야해서 이만 나가봐야하니까 애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친해지면되겠다.(당신에게 들어오라는듯 손짓을 하는 부원들을 흘끗 본 소녀가 당신을 올려다보며 말한다.) -
480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10:09:12#히히, 그건 나도 그런데!! 시후주력으로 하루를 열심히 보냈지~(꼬옥❤️)
#우우.... 심쿵당하느라 정신이 없는 봄이라구~(키득키득)(비비적❤️) -
481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10:11:30>>479
부장도 그렇게 생각하죠? 역시 똑같네요. ( 소녀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맑은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년이 여전히 소녀를 따라 고개를 기울인 체 말하다. ) 어라라, 정말 괜찮으신거 맞죠? ( 소녀가 몸을 살짝 뒤로 무르며 당황하자 의아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하며 묻는다. ) 부장은 바쁜 모양이네요. 역시 아무나 부장하는게 아닌가봐요. (소년은 자신을 올려다 보는 소녀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부장님, 힘내세요. (소년은 살짝 소녀의 어깨에 손을 얹으려 하며 귓가에 속삭이곤 손짓을 하는 부원들에게 살갑게 말을 걸며 소녀를 지나쳐 다가간다. 친화력이 좋은지 금방 웃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 -
482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10:12:10# 히히, 시후주력이 부족하지 않았다면 다행인걸? 열심히 충전해가자! (뽀뽀❤️3❤️)
# 부장님이 너무 귀여우신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참~ (비비적❤️) -
483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10:27:36>>481
..아무래도 부활동을 재밌게하려면 부원들이랑 친해지는게좋지!(해맑은 눈웃음을 지은 당신을 본 소녀가 헛기침을 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괜찮다니까..!(몸을 뒤로무르는 자신을 보고 당신이 의아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자신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귓가에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던 소녀가 이내 천천히 부실에서 나온다.) 쟤 뭐야.. 나는 저번부터 왜 이러는데... 하아.. 정신차리자 한봄!(혼란스러운 목소리로 중얼거리던 소녀는 자신의 양볼을 자그마한 손으로 찹! 하고 두드리더니 실습실로 걸음을 옮긴다.) -
484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10:29:02#물론 시후주력이 간당간당했지만~??(꺄르르) 내일을 위해서 또 열심히 충전해야지!!!(맞뽀뽀 ❤️3❤️)
#신임부원이 너무 치명적이라구~(꼬옥❤️) -
485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10:33:41>>483
역시 부장은 다르네요! 부장의 충고 잘 기억할게요! ( 소년은 헛기침을 하는 소녀를 의아한 듯 바라보다 그저 별다른 생각이 없는 듯 가볍게 답한다.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 입부하자마자 부장의 심장이 떨어져서 못 보게 되면 곤란하잖아요? 자작곡도 더 연주해보고 싶고. ( 소년은 웅얼거리듯 답하는 소녀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 듯 태연하게 미소를 띈 체 말한다. )( 소녀가 실습실에 간 동안 부실에 있던 남자 선배들, 여자 선배들과 금방 친해진 듯 웃음소리와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소녀가 실습실에서 돌아올 때까지 여유롭게 이어진다. ) 와, 환영회도 진짜 기대되네요. 선배들께서 너무 재밌으셔서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다니까요? -
486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10:34:25# 마자마자! 나도 봄주력을 꾹 채워둘거라구! (꼬옥❤️)
# 부장님의 매력이 뛰어난 덕분에 그 아래에 들어가는거겠지만! (비비적❤️)
-
487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10:45:47>>485
(당신이 태연하게 미소를 띈 채 말하는것을 들은 부원들이 웃음소리를 터트리더니 "그럼그럼, 우리 봄이만큼 작곡을 잘하는 사람도 없지!" "이야~ 벌써 우리 부장이 만든 곡의 팬이 생겨버렸네??" 라고 말한다.) 또, 또. 아주 너네들은 나 놀리는 재미로 살지?(부원들을 흘겨본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불만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실습실에 두고 온 물건을 챙기는김에 간단한 보컬연습을 한 소녀는 어느덧 한시간정도의 시간이 지난것을 확인하고는 부실에 잠시 들렸다오려는들 부실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
488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10:46:55#응응!! 꽉꽉 채우는거야!!(비비적❤️)
#(꺄르르) 봄이는 비교도안될만큼 엄청난 신입생 시후시후인걸??(뽀뽀 ❤️3❤️) -
489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10:50:07>>487
다른 선배들도 저랑 같은 생각인가본데요, 부장님? (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눈을 흘기자 키득거리며 웃은 소년이 자기만 그런게 아니라는 듯 대단하다는 눈으로 소녀를 바라본다. ) 어라라, 선배. 이제 오는거에요? 같이 이야기도 하고 그러시지 혼자 어디 다녀오셨어요? ( 다른 선배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던 소년은 소녀가 부실에 돌아오자 고개를 돌려선 눈웃음을 지은 체 말한다. ) 저희 환영회는 언제에요? 이야기 좀 해보니까 완전 재밌을 것 같은데. 부장님이 얼른 잡아주셔야 즐길 수 있는거 아니에요? ( 소년은 슬쩍 소녀에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말을 걸며 장난스럽게 군다. ) -
490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10:51:04# 봄이 자작곡 연주해보고 완전히 마음을 굳힌거래!! (비비적❤️)
# 벌써 11시가 다 되어가네.. 하루가 빠르다더니 시간이 엄청 빨라.. (쓰담❤️) -
491 봄주 ◆jxtq/UiSg2 (39evah9r0A) 2020. 9. 15. 오후 10:59:47#(키득키득) 사실 이건 비밀인데, 이번 에유의 봄이는 본편 시후시후를 닮아서 작곡을 잘하는거다아???(꼬옥❤️)
#우우우... ㄱㅇ러게 말이야아... 이만 봄주가 자러가야할시간이에요오..(비비적❤️)
#답렌는 내일 줘도 될까요..?? -
492 시후주 ◆oEH32XWGnI (Q53G52dUSs) 2020. 9. 15. 오후 11:02:01# 앗.. 그런거였구나!!! 대박!! (꼬옥❤️)
# 그럼그럼..! 졸리면 자러가야지! (비비적❤️) 잘자요! -
493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전 8:54:09시후와 봄이 548일째
-
494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12:42:28# 점심 갱신!
-
495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4:53:34# 갱신!
-
496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7:07:58# 오후 갱신!
-
497 봄주 ◆jxtq/UiSg2 (Ps3VRpNytA) 2020. 9. 16. 오후 8:32:22>>489
우우... 다들 조용히해..!!(웃음을 터트리는 부원들과 당신을 번갈아 본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다.)아직까지 이야기중인거야? 나는 실습실가서 물건도 챙기고, 겸사겸사 보컬연습도 하고왔지~(부실에 들어선 소녀는 고개를 돌린 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듣고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으응?? 다들 벌써 잊은거야??? 내일이라고 했잖아~(슬쩍 다가온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움찔거리더니 이내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자연스레 부원들 사이를 비집고들어가 앉는다.) -
498 봄주 ◆jxtq/UiSg2 (Ps3VRpNytA) 2020. 9. 16. 오후 8:32:52#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비비적❤️) -
499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8:36:42>>497
선배들, 부장님이 조용히 하라고 하세요~ (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체 하는 말에 소년은 장난스럽게 다 들었을텐데도 한번 더 말해주며 키득거린다. ) 와, 노력파 부장님이셨구나. 왠지 자작곡에서 느껴지던게 거짓이 아니었네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맞는 말이긴 한가봐요.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부원들에게 들으라는 듯 말하곤 미소를 머금는다. ) 부장님이 절 피하신 거 보셨어요? 제 동아리 생활이 순탄하지 않을거라고 경고하시는 걸까요. 큰일이네. ( 소년은 장난스럽게 우는 시늉을 하며 능청스럽게 소녀에게 말하곤 다른 의자에 가서 앉는다. ) -
500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8:37:16# 어서와, 봄주!! 오늘도 좋은 하루야!! (꼬옥❤️)
# 오늘은 하루가 어땠어요?? (비비적❤️) -
501 봄주 ◆jxtq/UiSg2 (Ps3VRpNytA) 2020. 9. 16. 오후 8:44:10>>499
(굳이 한번더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얄밉다는듯이 당신을 흘겨본다.) 그렇게 비행기태워도 떨어지는거 없다니깐~?(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피하긴 누가 피했다고그래. 그냥 얘꺼 음료수 좀 뺏어 마실려고 온 것 뿐이네요!(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속으로 혼자 뜨끔거린 소녀가 태연하게 말하며 옆에앉은 부원의 음료수를 뺏어마신다.) -
502 봄주 ◆jxtq/UiSg2 (Ps3VRpNytA) 2020. 9. 16. 오후 8:45:14#우웅~ 조금 피곤한 하루지만, 시후주를 만나서 그런지 덜피곤해졌어!!(꼬옥❤️) 물론 시후주덕분에 좋은 하루구요!!!(비비적❤️)
#시후주는 오늘 하루 어땠어???(쓰담❤️) -
503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8:47:46>>501
앗, 부장님이 노려보는데 어쩌죠, 선배들?? ( 소년은 얄밉다는 듯 자신을 흘겨보는 소녀를 보며 씨익 웃더니 장난스럽게 뒤에 있는 선배들에게 물음을 던진다. ) 혹시 모르죠, 내일 환영회 할 때 뭐 하나라도 더 먹을 수 있을지.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슬쩍 몸을 숙여 고개를 내민 소년이 장난스럽게 말하곤 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 ) 그러면 다행이지만요~ 아직 입부 환영식도 안 했는데 부장한테 찍혀서 아무것도 못 하게 되면 슬프잖아요. 그쵸, 선배들?? ( 그새 소녀의 친구들과 친해졌는지 살갑게 이야기를 나누며 웃어보이는 소년은 한결 편안해보였다. 소녀의 마음은 전혀 모르는 듯 했지만. ) -
504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8:53:20# 오늘은 이래저래 피곤했던 모양이구나! 고생했어요! (뽀뽀❤️3❤️)
# 시후주도 할게 좀 있어서 이리저리 다니느라 고생 좀 했는데 봄주 보니까 힘든게 뭔가 싶네~ (꼬옥❤️) -
505 봄주 ◆jxtq/UiSg2 (Ps3VRpNytA) 2020. 9. 16. 오후 9:04:52>>503
(자신을 보고 씨익 웃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자 뒤에서 "어라? 벌써부터 군기잡는거야? 우리 봄이 그런애 아니었는데~" "어머나, 무서워라!" 같은 소리가 들려오자 잔뜩 볼을 부풀린 소녀가 당신을 한번 더 노려보더니 흥, 하는 소리를 낸다.)...흐응, 네가 뭐 하나라도 더 먹을 수 있는건 술밖에 없을걸???(슬쩍 몸을 숙여 고개를 내민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빤히 바라보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말한다.) 에휴.. 그래도 친화력이 좋아서 다행이네. 다른 애들도 그래야할텐데.(그새 친해진듯한 당신과 부원들을 보고 한숨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리던 소녀가 이내 어깨를 으쓱이고는 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
506 봄주 ◆jxtq/UiSg2 (Ps3VRpNytA) 2020. 9. 16. 오후 9:05:50#우리 시후주도 고생했어요~(맞꼬옥❤️)(뽀뽀 ❤️3❤️)
#오늘 하루 고생했으니까 푹 쉬는거야!!!(비비적❤️) -
507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9:10:37>>505
서..선배들 진짜인 것 같은데 저 어쩌죠?! ( 소년은 볼을 잔뜩 부풀린 소녀가 홱하고 고개를 돌리자 당황한 듯 소녀와 선배들을 번갈아보며 당황하는 시늉을 해보인다.) 선배가 술을 사준다면 후배 된 도리로 마실 수 밖에 없겠지만 말이죠! 선배가 술 준다고 하셨으니까 저 기대할게요? ( 소년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눈을 초롱초롱하게 바꾸며 말한다. 아무래도 갓 대학생이 된지라 술에 대한 환상이라도 있는 모양이었다. 이제 막 어른이 된 소년은 들뜬 듯 했다. ) 선배가 화 안내시면 다른 아이들도 잘 적응할 것 같은데.. ( 남자 선배 뒤에 슬쩍 숨은 소년이 소녀에게 들으라는 듯 말하곤 남자 선배와 키득거린다) -
508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9:11:33# 고마워요~ 그래도 봄주 보면 힘든건 다 날아가니까 괜찮아~ (맞뽀뽀♥3♥)
# 봄주도 시후주력 다시 채워서 힘내는거야!!! (비비적♥) -
509 봄주 ◆jxtq/UiSg2 (Ps3VRpNytA) 2020. 9. 16. 오후 9:33:59>>507
(당황한듯한 당신의 반응에 입술을 삐죽거린 소녀가 당신을 지나쳐 가려한다. "어라, 신입이 부장을 삐지게 해버렸네?" "우와~ 처음부터 장난아닌데, 신입??" 등 뒤에서 들려오는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괜히 당신을 한번 더 흘겨본다.) ...능글거려도 신입생은 신입생인가보네.(초롱초롱한 당신의 눈과 시선이 마주친 소녀는 술에 대한 환상으로 가득찬듯한 당신의 모습에 한숨을 포옥 내쉬며 중얼거린다. "너 조심하는게 좋을걸? 저래보여도 여기서 술 제일 잘 마셔." "겉모습만보고 나댔다가 데이고 간 애들이 한둘이 아니다?") 누가 화를냈다고 그래? 나 막, 화내고 그러는 사람 아닌데??(부원의 뒤에 숨은 당신이 들으라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510 봄주 ◆jxtq/UiSg2 (Ps3VRpNytA) 2020. 9. 16. 오후 9:34:40#그렇다니까 다행이구~!!!(쓰담❤️)
#응응!! 힘내서 하루를 보내야지 주말이 다가오니깐!!!(꼬옥❤️) -
511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9:37:36>>509
선배 그렇게 보면 무서운데.. ( 소녀가 한번 더 흘겨보자 움찔하는 연기를 한 소년이 어색하게 웃으며 중얼거린다. ) 능글거리다뇨?? 아, 아무튼 술은 몇번 못 마셔본 걸요! 궁금하단말이에요! (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며 하는 말에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아무튼 궁금하다는 듯 소녀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선 눈을 반짝인다. ) 어라라... 우리 부장님... 술도 엄청나신 분이었구나..학교에서 따라갈 사람이 없다니.. ( 없는 말까지 만들어내며 선배들의 말에 엄청나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 지금 막 화 내시는거 아니에요? 저 입부 하러 왔을 떈 상냥하게 말하셨는데... ( 빼꼼 선배의 뒤에서 고개를 내민 소년이 방긋 방긋 웃으며 진짜냐는 듯 묻는다.) -
512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9:38:05# 응응!! 곧 주말이 다가오니까 말이야!! (비비적❤️)
# 봄주와 함께라면 일주일도 금방이라는게 참 다행이야! (뽀뽀❤️3❤️) -
513 봄주 ◆jxtq/UiSg2 (Ps3VRpNytA) 2020. 9. 16. 오후 10:00:42>>511
흥이네요!(움찔거린 당신이 어색하게 웃으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부루퉁한 목소리로 말하더니 부실에서 나간ㄴ다.)...궁금하지않을정도로 먹여줄테니까 진정해~(한걸음 더 다가온 당신이 눈을 반짝이는것을 본 소녀가 움찔거리는가 싶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말한다.) 너어, 아까부터 계속 그럴래?(없는말을 만들어내는 당신을 흘겨본 소녀가 부루퉁한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와아.. 방금 쟤 진짜 얄미웠지! 그치!!(부원의 뒤에서 빼꼼 고개를 내민 당신이 방긋방긋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진짜 얄밉다는듯한 목소리로 부원들에게 말한다.) -
514 봄주 ◆jxtq/UiSg2 (Ps3VRpNytA) 2020. 9. 16. 오후 10:01:30#맞아맞아!!!(꼬옥❤️)
#히히, 나도 시후주랑 함께라면 금방가니까 다행이야~(맞뽀뽀 ❤️3❤️) ..주말도 금방가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
515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10:04:54>>513
부장님이 약속하셨으니까 이제 진정할게요. 후후. (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내며 피식 웃는 소녀에게 밝은 목소리로 답한다. ) 이게 다 부장님 존경해서 그러는거에요. 자작곡부터 존경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잖아요! ( 소녀가 부루퉁하게 속삭이자 소녀의 양손을 자신의 양손으로 꼭 잡아주며 눈을 빛낸다. 분명 거짓말은 아닌 듯 했다. 존경하는 부분에 주량 문제가 있다는게 오묘했지만. )(부원들에게 열심히 소년이 눈빛을 보낸 덕분에 소녀의 부원들은 모두 어깨를 으쓱해보이며 잘 모르겠다는 듯 대꾸했고 소년은 그것을 보며 키득거린다. ) 봐봐요! 선배가 다 화내는거라고 하잖아요~ 얼른 신입부원 보고 기분 푸세요, 네? ( 소녀에게 장난스럽게 애교를 부리는 톤으로 말하곤 소녀의 반응을 살피는 소년이었다.) -
516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10:12:54# 맞아.. 주말이 너무 빨리 가서 문제지.. (꼬옥❤️)
# 주말이 좋긴 한데 ㅠㅠ 하루만 더 있으면 좋겠어. (비비적❤️) -
517 봄주 ◆jxtq/UiSg2 (Ps3VRpNytA) 2020. 9. 16. 오후 10:24:30#우우.. 맞아아... 진짜 딱 하루만 더 있었으면좋겠는데..(꼬옥❤️)
#시후주 나 오늘은 이만 자러가야할거가타..(비비적❤️) -
518 시후주 ◆oEH32XWGnI (z3mz60sRZY) 2020. 9. 16. 오후 10:25:12# 응응..! 졸리면 어쩔 수 없지..! 시후주 꿈꾸러 가요! (꼬옥❤️)
-
519 시후주 ◆oEH32XWGnI (L6jvK7.lm2) 2020. 9. 17. 오후 2:58:21시후와 봄이 549일째
-
520 시후주 ◆oEH32XWGnI (L6jvK7.lm2) 2020. 9. 17. 오후 7:41:58# 저녁 갱신!
-
521 시후주 ◆oEH32XWGnI (L6jvK7.lm2) 2020. 9. 17. 오후 9:05:28# 밤 갱신!
-
522 봄주 ◆jxtq/UiSg2 (0g3dzsfSRE) 2020. 9. 17. 오후 9:32:42#우우... 시후주 나 오늘은 일이 생겨서 못올것같아요... 미안해요...
-
523 시후주 ◆oEH32XWGnI (L6jvK7.lm2) 2020. 9. 17. 오후 9:33:15# 그렇구나.. 그러면 어쩔 수 없지. 알겠어요..
-
524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전 1:19:53시후와 봄이 550일째
-
525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전 8:42:59# 아침 갱신!
-
526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2:02:46# 점심 갱신!
-
527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6:08:46# 갱신!
-
528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8:44:29# 저녁 갱신!
-
529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9:29:51>>515
하여간.. 새내기는 새내기네, 그치?(밝은 목소리로 말하는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부원을 바라보며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자 부원이 맞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아..알았으니까, 이것 좀 놔..!(자신의 양손을 양손으로 꼭 잡은 당신이 눈을 빛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움찔거리더니 당신에게 잡힌 자그마한 두 손을 빼내려 꼼지락거린다.) ..하아... 잘해줘도 소용없어.. 신입오니까 신입한테 다 넘어가버렸잖아..(어깨를 으쓱이는 부원들을 보고 신세한탄을 하듯이 중얼거리던 소녀는 애교를 부리는 당신의 모습에 당신을 살짝 흘기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한숨을 포옥 내쉰다.) -
530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9:30:15#갱신..!!!
#우우우... 진짜 보고싶었어 시후주...(꼬옥❤️) -
531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9:38:47>>529
아하하, 그렇게 티나요? ( 소녀가 부원과 합세해서 하는 말에 쑥스러운듯 뒷머리를 긁적이며 어색하게 웃어보인다. ) 선배가 다 대단해서 그런 것 뿐이라구요. 다 선배님의 능력이니까요! (소녀가 움찔거리는 이유도 모르는 체 그저 꼼지락거리는 소녀의 손을 큼지막한 손으로 꼭 잡은체로 여전히 눈을 빛내는 소년이었다. ) 흐흥~ 제가 친화력이 좀 좋죠? 선배도 그러니까 기분 풀고 같이 즐기자구요. 네? 네네네? ( 소년은 한숨을 내쉬며 피식 웃는 소녀에게 장난스럽게 말을 붙이며 기분 풀라는 듯 말한다. 주변의 부원들은 그저 재밌다는 듯 두사람을 보고 있었지만. ) -
532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9:39:26# 나도 진짜 보고 싶었어, 봄주!! (꼬옥❤️)
# 좋은 금요일!! 오늘 하루 잘 보냈어요? (비비적❤️) -
533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9:54:20>>531
술마신다고 이렇게까지 설레어하는건 새내기말고는 없으니깐.(쑥스러운듯 뒷머리를 긁적이며 어색하게 웃는 당신을 본 소녀가 귀엽다는듯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아..알았다구우!!!(자신의 손을 큼지막한 손으로 꼭 잡은 당신이 눈을 빛내는것을 본 소녀가 얼굴이 복숭아빛으로 물들더니 손을 빼내기위해 낑낑대기시작한다.) 에휴우... 알았어 알았어~(결국 졌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인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어쩔 수 없다는듯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 -
534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9:55:04#응응! 그럭저럭 잘 보냈어요!! 시후주력이 부족해서 문제였지마안...(비비적❤️)
#시후주는 오늘 하루 잘 보냈어요???(꼬옥❤️) -
535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9:59:07>>533
윽, 앞으로는 꾹 참아서 티를 안 내야겠어요. (소년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해주는 소녀의 말에 작게 신음을 내더니 다음부터는 조심해야겠다는 듯 고개를 몇번이고 끄덕여보인다.) 후후, 선배도 자랑하고 싶은거 참고 있다는거 잘 알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낑낑대시는거 맞죠? (소년은 소녀의 속도 모른체 그저 소녀가 자랑하려는 것을 참느라 애쓰는 탓에 버둥거린거라고 생각하는 듯 했다.) 와, 선배들! 드디어 부장님이 기분 풀었어요! 내일 환영회는 걱정 없겠는데요~ 첫 일정부터 제대로 못 참여 하게 되는걸까 걱정했는데 안심이에요~ ( 소년은 그제야 힘이 빠졌다는 듯 의자에 늘어지며 중얼거리더니 키득거리며 웃는다. 그때, 소년의 휴대폰에서 진동이 울리고 화면을 살펴본 소년은 몸을 일으킨다.) 동기들이 불러서 슬슬 가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선배들! 그리고 부장님! 내일 환영회 때 뵐게요! ( 소년은 힘차게 인사를 하곤 소녀에게도 장난스레 눈짓을 해보이더니 부실을 나서려 한다. ) -
536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9:59:45# 나도나도 봄주력이 부족해서 고생 좀 했지요.. (꼬옥❤️)
# 그래도 내일부터는 또 봄주와 함께 하는 주말이니까 힘내야지! (뽀뽀❤️3❤️) -
537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10:09:54>>535
뭐, 꼭 술때문이 아니어도 새내기들은 걸어다니는것만 봐도 티가나는법이니까.(작게 신음을 낸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손 좀 놓으라구..!!(자신의 속도 모른채 그저 손을 꼬옥 잡고있는 당신의 행동에 소녀는 낑낑거리며 손을 빼내기위해 뒤로 당긴다.)아무래도 이번 신입은 잘못뽑은것같아.. 선배를 이렇게 놀려먹다니..!(의자에 늘어진 당신이 키득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살짝 울쌍을 지으며 중얼거린다.) ...그래 그래, 얼른가!(힘차게 인사를 한 당신이 자신에게 장난스레 눈짓을 하는것을 본 소녀가 몸을 살짝 움찔거리더니 이내 손을 흔들며 말한다.) -
538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10:10:49#우우... 고생했어요 시후주..!!(쓰담❤️)
#응응!! 드디어 내일은 주말이니깐!!!!!(맞뽀뽀 ❤️3❤️) -
539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10:16:04>>537
... 완벽한 줄 알았는데.. ( 소년은 세상이라도 무너진 것처럼 고개를 축 늘어트리며 웅얼거리듯 말한다. 물론 장난끼가 다분한 것이 진심은 아닌 듯 했지만. ) 흐흥, 놓아드릴게요. ( 다 이해한다는 듯 소녀를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손을 뽁 하고 놓아주며 맑은 목소리로 말한다. 귀엽네요, 부장님 하는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은 기분탓인지 아닌지 모를 일이었지만.) 선배를 놀려먹다뇨! 전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가득한데요??? 진짠데?? (소년은 울상을 지으며 중얼거리는 소녀에게 정말이라는 듯 눈을 반짝이며 말한다. 물론 그렇다고 장난을 안 칠 생각은 아닌 듯 했지만. ) 부장님 내일 뵈요! 제 번호 아시죠? 거기로 장소 알려주셔야 해요?? ( 달려나가며 소년이 외치고 간 말에 부원들이 씨익 웃으며 소녀를 본다.) ' 어쭈, 부장 그새 번호까지 딴거야? 신입생 노리는거? ' -
540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10:16:44# 봄주도 시후주도 고생했으니까 이제 푹 쉴 일만 남았네! (뽀뽀❤️3❤️)
# 히히, 봄주랑 시간 보낼 생각하니까 너무 좋다~ (비비적❤️) -
541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10:36:14>>539
(고개를 축 늘어트린 당신이 웅어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다.) 왜..왜 그렇게 웃어!(음흉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손을 뽁 하고 놓아주고는 자신을 귀엽다는듯이 바라보자 귀까지 복숭아빛으로 물든 소녀가 당신을 노려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우우.. 네가 주는 존경심은 사양할거네요, 뭐.(눈을 반짝이는 당신을 보고 몸을 조금 뒤로 뺀 소녀가 팔로 엑스자를 그리며 고개를 젓는다.) 내가 쟤를 왜 노려..! 그냥 합격문자 보내야해서 지원서에 있는 번호를 저장한것뿐이야!! (당신이 달려나가며 외치는 말을 듣고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던 소녀는 씨익 웃은 부원들의 말이 들려오자 말도 안된다는듯이 말한다.) -
542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10:37:05#응응! 푹 쉬고 내일 또 즐겁게 돌려야지!!!(맞뽀뽀 ❤️3❤️)
#히히, 나도 너~무 좋다아!!(비비적❤️) -
543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10:42:33>>541
아니, 왠지 부장님 면접 볼 때랑 테스트 할 때는 엄청 진지한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굉장히 귀여운 모습이셔서요. ( 소녀가 노려보며 웅얼거리는 말에 소녀의 속도 모르고 부드럽게 미소를 지은체 말한다. ) ...역시 선배는 저 싫어하시는거죠!? 첫날부터... ( 소년은 엑스자를 만들며 고개를 홱홱 젓는 소녀의 모습에 충격을 먹은 것처럼 표정을 만들더니 한숨을 포옥내쉬며 말한다.) ' 뭐, 부장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 ( 소년은 소녀의 속도 모르고 이미 친구들을 만나러 향했고, 부원들은 소녀를 보며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 -
544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10:57:36# 맞아맞아!! 주말은 소중하니까 그렇게 보내야지! (비비적❤️)
# 봄주가 좋으면 시후주도 좋아!! 그러려고 노력하니까!(쓰담❤️) -
545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10:59:29>>543
귀..귀엽긴, 무슨..!(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당신을 본 소녀가 고개를 홱, 돌려버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흥, 들켜버렸네. 알면서 왜 물어?(충격을 먹은듯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한숨을 포옥 내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흥,하는 소리를 내더니 새침한 목소리로 말한다.)(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는 부원들을 보고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던 소녀가 씩씩거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나 갈거야! 너네 오늘 나 놀리려고 작정한 날이지!!(이제야 알았냐는듯 웃음소리를 내는 부원들을 본 소녀가 입술을 삐죽이더니 나 진짜 갈거야!! 하는 말을 남기고는 부실에서 나가버린다.) -
546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11:00:29#응응! 맞아아!!!(꼬옥❤️)
#시후주가 좋으면 봄주는 더더더~ 좋구!!!!(뽀뽀 ❤️3❤️) -
547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11:06:31>>545
아니에요, 선배는 위엄도 있는데 귀여움도 있다니까요. 그래서 더 대단하다는거에요. ( 웅얼거리는 소녀의 말에 무슨 말이냐는 듯 고개를 살살 저어보이며 부드럽게 말한다. ) ... 진짜라니 저 정말 우울해서 울지도 몰라요. 막 학교 한가운데에서 부장님이 저 울렸다고 막 말하고 다닐지도 몰라요. ( 소녀가 새침하게 하는 말에 슬쩍 눈을 돌려 소녀를 바라본 소년이 훌쩍이는 척을 하며 말한다. ) ' 부장~ 잘 가고 내일 환영회 때 봐~ ' ( 소녀의 반응에 부원들은 그저 재밌다는 듯 웃으며 하나 둘 부실을 떠나간다. )( 다음날 환영회 장소로 정해진 가게에 조금 일찍 도착한 소년은 가게 앞에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홀로 서있다. ) 먼저 들어가있긴 좀 그러니까 기다릴까.. (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시간을 때우려는 듯한 소년이었다. ) -
548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11:07:10# 그럼 봄주 위해서 엄청 좋아해야겠는걸! (맞뽀뽀❤️3❤️)
# 봄이는 밴드부의 마스코트같네~ (쓰담❤️) -
549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11:29:04>>547
우우우... 너 갑자기 왜이렇게 비행기를 태워..!!(고개를 살살 저은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복숭아빛으로 물든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말하던가 말던가~(슬쩍 눈을 돌려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훌쩍이는척을 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태연하게 말한다.)(다음날, 흰색 오픈숄더 블라우스와 연청색 청바지를 입고 빨간 스텔레토힐을 신은 뒤 머리를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넣어 푼 소녀는 강의가 모두 끝나자 동기들과 인사를 나누고는 먼저 환영회를 준비하기 위해 가게로 향한다.)..응? 윤시후??(조금 이른 시간에 가게에 도착한 소녀는 가게 앞에 서있는 당신을 발견하고는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 -
550 봄주 ◆jxtq/UiSg2 (tkLJG.aJkw) 2020. 9. 18. 오후 11:30:39#시후주가 엄청 좋아하며ㄴ 봄주는 엄청ㅅ엄청 좋아진다구~(꼬옥❤️)
#(키득키득) 이제부터 마스코트는 시후시후다아!!!!(비비적❤️)
#우우..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할것가타요.. -
551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11:40:18# 응응! 졸리면 자러가야지! 시후주 꿈꾸고 내일 봐요!
-
552 시후주 ◆oEH32XWGnI (XavMvuwGTg) 2020. 9. 18. 오후 11:44:56>>549
비행기를 태우다뇨~ 애초에 자작곡을 연주해보라고 내민 것부터 자신감 아니었어요? (소년은 어깨를 으쓱하더니 다 안다는 듯 소녀를 보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에에.. 부장님 매정하셔! ( 소년은 태연하게 말하는 소녀를 보며 너무하다는 듯 말하면서도 미소가 떠날 줄 모른다. ) (깔끔한 흰색 오버핏 셔츠와 연청바지를 입은 소년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시간을 보내다 자신을 보는 시선이 느껴지자 고개를 든다. 그리곤 소녀를 발견한 듯 눈이 커지더니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소녀가 있는 방향으로 옮긴다.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소년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와, 부장님! 모델인 줄 알았잖아요! 옷도 잘 입으시고,잘 어울리시고~ 혼자 이러시면 반칙인데~ ( 오늘은 순해보이게 앞머리를 내린 소년이 능청스럽게 걸어오며 말을 건다.) -
553 시후주 ◆oEH32XWGnI (BUuwQzvC32) 2020. 9. 19. 오후 12:08:29시후와 봄이 551일째
-
554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12:37:02>>552
그건 네가 우리 밴드부랑 어울리는 색깔을 가지고있는 애인지 알아보기위해 연주해보라고 한거였어. 그 곡은 우리 밴드부의 주제곡같은 느낌으로 만들었으니까.(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조곤조곤하게 말하고는 알겠냐는듯 어깨를 으쓱이며 피식 웃는다.)(눈을 왕방울만하게 뜨고있던 소녀는 핸드폰을 든 당신이 찰칵, 하고 사진을 찍자 당황어린 표정을 짓는다.) 너어... 사진지워!(자신과 비슷하게 옷을 입고 앞머리를 내린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팔뚝을 찰싹, 치더니 당신을 올려다보며 나름 단호하게 말한다.) -
555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12:38:18#갱신!!!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꼬옥❤️)
#우우... 시후주 나 오늘 조부모님댁에 가야해서 5시쯤에는 가봐야할것같아요오...(비비적❤️) -
556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12:53:09>>554
부장님의 현명한 생각이라는거구나! 잘 이해했어요! 역시 부장님!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
557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12:54:16>>554
부장님의 현명한 생각이라는거구나! 잘 이해했어요! 역시 부장님!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웃으며 답한다. 소녀를 추켜세워줄 모양이었다. ) 어라라, 왜요 선배~ 예쁜 사진은 찍어주면 좋잖아요! ( 소녀가 때리자 엄살을 부리면서도 웃어보이던 소년이 키득거리며 사진를 보여준다. ) 봐봐요! 얼마나 예쁘개 잘 찍혔는데! 이래도 지울거에요? -
558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12:54:38# 좋은 주말 봄주! (꼬옥♥)
# 그렇구나! 어쩔 수 없지...! (비비덕♥) -
559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12:59:10>>557
(자신을 추켜세우는듯한 당신을 보고 움찔거린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쉰다.) 잘 찍긴했... 어도 지워! 안지우면 혼난다, 너!!(엄살을 부리던 당신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 생각보다 잘 나온 사진을 보고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던 소녀가 이내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나름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당신을 노려본다.) -
560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1:00:05#우우웅... 주말에는 시후주랑 붙어있고 싶었는데에...(꼬옥❤️)
-
561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1:09:00>>559
(소녀가 움찔거리다 한숨을 내쉬는 것을 본 소년은 그저 소녀를 보며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제가 선배 사진 가지고 있는게 싫은거에요? (소년은 제딴에는 무서운 표정을 지어보인 것이 분명할 소녀의 표정을 보며 살짝 눈웃음을 지은체 눈을 마주하곤 묻는다.) 선배가 싫다면 지우고 아니라면 가지고 있을래요~ 모처럼 잘 찍힌 건 아깝잖아요. (눈을 마주한 소년이 부드럽게 속삭이듯 말하곤 소녀의 팔을 살짝 잡아 끌어당긴다.) 자자, 먼저 들어가서 맞이할 준비하자구요~ -
562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1:09:53# 내일은 못 보려나요?? (꼬옥♥)
# 나도 봄주 보려고 주말 버티는데 아쉽네에.. (비비적♥) -
563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1:17:23>>561
..갑자기 사진이 찍힌건데 좋아할사람은 없잖아.(자신을 보고 기가 죽기는커녕 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눈을 맞추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몸을 움찔거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하아.. 알았어. 네가 갖고있고 싶으면 갖고 있어. 사진 하나 찍혔다고 얼굴이 닳는것도 아니고.(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하더니 자신의 팔을 살짝 잡아당기는 당신의 손길에 이끌려 걸음을 옮긴다.) -
564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1:18:13#오늘가서 하루 자고온다고하긴했는데 아마 저녁쯤에는 볼 수 있을것같아요..!(맞꼬옥❤️)
#우우우... 나도 너무 아쉬워.. -
565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1:23:28>>563
하긴 그렇긴 하지만... ( 틀린 말은 아니었기에 소녀의 웅얼거림에 곤란하다는 듯 웃으며 뺨을 긁적인다. ) 역시 우리 부장님은 마음이 넓으시다니까~ (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그제야 완전히 꽃이 봉우리를 다 벌리는 것처럼 활짝 웃어보인 소년이 소녀의 팔을 살며시 잡은 체 안으로 들어선다. ) 다들 언제쯤 올까요? 저희가 너무 빨리 온건가? ( 안에 들어와 대강의 준비를 소녀를 도와 마무리한 소년이 의자에 앉으며 소녀에게 다정하게 묻는다. ) 그때까진 단 둘이 시간 보내야겠네요~ 이것도 재밌을테니 좋지만요~ -
566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1:24:05# 그렇구나아.. 이번 주말은 봄주력이 부족하겠는걸.. (뽀뽀❤️3❤️)
# 그래두 조부모님은 어쩔 수 없지이. (꼬옥❤️) -
567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1:33:32>>265
(곤란하다는듯이 웃으며 뺨을 긁적거리던 당신이 자신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활짝 웃는것을 본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면서도 피식 웃는다.) 아마 약속시간보다 10분은 늦게올거야. 애들이 약속에 좀 늦는편이라.(준비가 끝나자 의자에 앉은 소녀는 맞은편 의자에 앉은 당신이 다정하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너, 여자인 친구들한테 인기 되게 많지.(당신의 말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던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짓더니 테이블에 한쪽 팔꿈치를 올리고 턱을 괴더니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568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1:34:19#우우우... 시후주력, 봄주력 충전해야하는데에..(맞뽀뽀 ❤️3❤️)
#우웅.. 미안해요오..(비비적❤️)
#밥은 먹었어요 시후주???(쓰담❤️) -
569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1:52:51>>567
뭐야, 그런거에요? 다들 시간 약속을 잘 안 지키는 편이구나. ( 소녀의 말에 몰랐다는 듯 눈을 깜빡인 소년이 흐응하는 콧 소리를 내며 중얼거린다. 소년은 약속시간보다 먼저 오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었다. ) 왜요? 그렇게 생각할 부분이 있어요? 어떨 것 같아요? ( 소녀의 포즈를 본 소년이 따라하듯 자세를 취하곤 눈을 마주한체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럼 저도 질문. 선배 남자친구 있어요? 미모면 미모, 능력이면 능력, 다 있으셔서 인기 많으실 것 같은데. ( 장난스럽게 한쪽 손을 뻗어 소녀가 턱을 괸 손을 간지럽히며 말한다. ) -
570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1:53:28# 그니까아.. 봄주 없는 주말은 ..ㅠㅠ (뽀뽀♥3♥)
# 시후주는 밥 먹었지! 봄주는요?? (비비적♥) -
571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2:04:11>>569
약속시간 좀 지키라고 아무리 잔소리해도 잘 안듣더라고. 그래서 나도 포기하고 10분 늦게 모이고는 했는데, 오늘은 미리 준비도 할겸 일찍나왔지.(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일찍 나오길 잘했네, 라고 중얼거리며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스킨십이 자연스러운거나, 말하는걸보면 인기 많을 것 같은데?(자신을 따라 턱을 괸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뭐.. 인기가 없다면 거짓말이긴한데, 남자친구는 없어.(자신의 손을 간지럽히는 당신의 손길이 닿자 눈을 조금 크게 뜨던 소녀가 헛기침을 하더니 손을 쓰윽 내리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572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2:05:13#우우우... 시후주를 못보는 주말은 정말 최악인데..(맞뽀뽀 ❤️3❤️)
#봄주도 먹었지이!!(꼬옥❤️) 봄주는 간장계란밥먹었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 뭐먹었어요~??? -
573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2:11:48>>571
앞으로는 선배 혼자 기다리게 할 일 없을거에요. 기왕이면 혼자 기다리는 것보단 둘이 기다리는게 좋잖아요? (웃음소리를 내는 소녀를 부드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소녀에게만 들으라는 듯 나지막이 속삭인다. ) 땡, 저 남중남고 출신이라서 여자애들이랑 연이 없었답니다. 여자들이랑 학교 다니는건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이에요. 물론 동창들이랑은 종종 연락을 하긴 하지만. ( 소년은 어깨를 으쓱이는 소녀에게 맑은 목소리로 답하며 키득거린다.) 그렇구나아~ 그럼 이렇게 둘이 기다리면서 시간 보내도 상관없겠네요~ 남자친구 있으셨으면 최대한 조심했어야 할텐데. ( 손을 쓰윽 내리는 소녀를 따라 소년의 손이 따라가 살살 간지럽혔다. 그러면서도 느긋하게 다행이라는 듯 속삭이고 눈을 찡긋거리는 소년이었다. ) 저도 선배랑 친해질 수 있어서 좋구요. -
574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2:12:34# 그니까아.. 봄주랑 봄이는 못 잃어..!(비비적♥)
# 시후주는 소고기무국!! 봄주도 맛있는거 먹었네! (뽀뽀♥3♥) -
575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2:31:44>>573
그..그렇네. 앞으로는 둘이 기다리겠다.(부드러운 눈길로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나지막히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옅은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더니 헛기침을 한다.) 응?? 정말???(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는 놀랍다는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의아한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너랑 나는 그냥 선배랑 후배일뿐인데, 조심할게 뭐가있어.(자신의 손을 따라와 살살 간지럽히는 당신의 손길에 손을 슬금슬금 뒤쪽으로 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그래, 나도 너랑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아.(손을 테이블 밑으로 내린 소녀가 당신의 손길이 닿았던 손을 꼼지락거리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576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2:32:28#우우우... 시후주랑 시후시후도 못잃어..!!(꼬옥❤️)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도 맛있는거먹었네에???? 아이 잘했어요~(궁디팡팡❤️) -
577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2:37:09>>575
심심할 일은 없을거에요. 옆에서 열심히 재잘거릴게요. (소녀가 볼을 물들이는 것을 별 생각없이 바라보는 듯 그저 눈을 초롱하게 빛내며 힘있게 말하는 소년이었다.) 네! 정말! 남중남고 코스라서 여자인 친구들은 그렇게 안 많아요! (소녀가 의아하다는 듯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래도 아는 형한테 들었거든요! 사귀는 사람이 있는 분이랑 단둘이 있는건 좋은 행동은 아니라구! (소년은 중얼거리듯 말하는 소녀에게 눈웃음을 지은 체로 슬금슬금 뒤로 빠지고 있는 소녀의 손을 귀엽다는 듯 바라조며 말한다.) 그런것치곤 장난치면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선배한테 미움받으면 슬플 것 같은걸요.. 처음 봤을 때처럼 환하게 웃어주시면 안될까요? ( 슬쩍 몸을 앞으로 내밀어 거리를 확 좁힌 소년이 다정하게 속삭이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578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2:37:55# 마자마자.. 그니까 둘 다 꼬옥 붙잡고 있자! (뽀뽀♥3♥)
# 흐흥~ 칭찬받으려고 잘 챙겨먹었지이~ (비비적♥) -
579 봄주 ◆jxtq/UiSg2 (XQ.QZhH0N6) 2020. 9. 19. 오후 3:19:23#우우우... 시후주 갑자기 빨리 출발하게 되서 갔다와야할것같아...
#저녁에 들어올 수 있으면 들어올게요...!! -
580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3:22:38# 응응 기다리고 있을게요!
-
581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7:44:37# 저녁 갱신!
-
582 시후주 ◆oEH32XWGnI (mMmJkseIds) 2020. 9. 19. 오후 11:41:26# 갱신!
-
583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전 8:21:02시후와 봄이 552일째
-
584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전 11:39:03# 아침 갱신!
-
585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후 2:30:18# 점심 갱신!
-
586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후 4:25:52# 갱신!
-
587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후 7:51:34# 저녁 갱신!
-
588 봄주 ◆jxtq/UiSg2 (qnBlnSOxJ.) 2020. 9. 20. 오후 8:50:23>>577
그..그래, 심심할일은 없겠네.(눈을 초롱하게 빛낸 당신이 힘있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너는 차라리 남중남고 코스인게 다행인것같네.(고개를 끄덕이며 밝은 미소를 짓는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피식 웃는다.)뭐.. 그건 그렇지.(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손을 스르륵 테이블 밑으로 내린다.)아..알았으니까 떨어져..! 너무 가깝잖아!(몸을 앞으로 내밀어 거리를 확 좁힌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며 눈웃음을 짓자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소녀가 당황 반, 부끄러움 반인 목소리로 말하며 몸을 뒤로 빼낸다.) -
589 봄주 ◆jxtq/UiSg2 (qnBlnSOxJ.) 2020. 9. 20. 오후 8:51:23#갱신..!!!
#우우... 시후주력이 부족했어어...(꼬옥❤️) -
590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후 8:57:51>>588
어라라, 선배 반응이 별로인데요? (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하자 눈을 깜빡이더니 좀 더 기뻐해보라는 듯 빤히 소녀를 바라본다. ) 그런가요..?? 다른 학교로 간 애들이 많이 놀리던데.. ( 소년은 피식 웃으며 중얼거리는 소녀의 말에 그저 의아하단느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꾸한다. ) 아, 그런가요? 아하하, 저도 모르게 들뜨면 자주 이래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서 큰일이네요. ( 소녀가 볼을 물들이는 것을 은근히 눈치가 부족한 듯 알아차리지 못한 소년이 그저 해맑게 뒷머리를 매만지며 말한다.) 그래서, 그래서~ 스마일 스마일! ( 소년은 웃어보라는 듯 자신의 입꼬리에 손을 가져가 올려보이며 소녀를 바라본다. ) -
591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후 8:58:28# 어서와, 봄주!! (꼬옥❤️)
# 그건 시후주도 마찬가지라구... 봄주력이 부족했어.. (비비적❤️)
# 잘 다녀왔어요? (쓰담❤️) -
592 봄주 ◆jxtq/UiSg2 (qnBlnSOxJ.) 2020. 9. 20. 오후 9:10:53>>590
(고개를 살짝 끈덕이는 자신을 보고 눈을 깜빡인 당신이 자신을 빤히 바라보자 그런 당신을 마주보던 소녀가 피식, 하고 웃음을 터트린다.)놀림받더라도 차라리 그 루트를 탄게 낫다니깐. 너는 아마 여학생들하고 같이 학교를 다녔으면, 여럿 울렸을거야.(의아하다는듯이 고개를 갸웃거리는 당신을 보고 어깨를 으쓱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해맑게 뒷머리를 매만진 당신이 입꼬리에 손을 가져가 올리는것을 본 소녀가 몸을 원래대로 하며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이내 못말린다는듯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 -
593 봄주 ◆jxtq/UiSg2 (qnBlnSOxJ.) 2020. 9. 20. 오후 9:11:30#우우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후주력을 충전해야겠어..!!!(꼬옥❤️)
#응응!! 잘 다녀왔지요~(비비적❤️) -
594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후 9:15:58>>592
봐봐, 이렇게 웃으면 사람이 참 예쁘잖아요. (소녀가 웃음을 터트리자 그제야 만족스러운 듯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어라라, 저 막 사람 울리고 그런 사람 아닌데요...!? (의미를 알아차리지 못한 듯 어깨를 으쓱이는 소녀를 보며 억울하다는 듯 웅얼거린다. 입술을 삐죽거리는게 꽤나 억울한 모양이었다.) 선배는 역시 웃는게 최고인 사람이에요. 부실에 처음 들어왔을 때도 그렇고 뭔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무언가가 있다니까요? (소년은 못 말린다는 듯 웃어보이는 소녀에게 엄지를 들어보이며 같이 키득거렸다. 마침 그때 문이 열리고 부원들이 우르르 들어오자 소년이 먼저 몸을 일으켜서 모두를 반긴다.) 부장님이 다들 늦는다고 단단히 뿔이 나셨으니까 얼른 얼른 들어와요~! ( 소년은 그렇게 부원들에게 말하곤 살짝 고개를 돌려 소녀에게만 눈을 찡긋거린다.) -
595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후 9:16:32# 나두나두..월요병 이겨내려면 봄주력이 필요해..(비비적❤️)
# 잘 다녀왔다니 다행이다! 봄주 볼 수 있어서 참 좋네~ (꼬옥❤️) -
596 봄주 ◆jxtq/UiSg2 (qnBlnSOxJ.) 2020. 9. 20. 오후 9:41:40>>594
너어... 그런 말 막하고다니지마.(만족스러운듯 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에휴, 그래.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게 낫다. 알면서 그러면 진짜 나쁜사람인거지.(입술을 삐죽이며 억울해하는 당신을 보고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엄지를 들어보이며 키득거리던 당신이 부원들이 우르르 들어오자 자리에서 일어나는것을 본 소녀가 고개를 돌려 부원들을 향해 손을 흔든다.)너네는 대체 언제쯤 약속시간을 지킬래???(당신이 눈을 찡긋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스르륵 시선을 돌려 부원들을 바라보더니 부루퉁한 목소리로 말한다.) -
597 봄주 ◆jxtq/UiSg2 (qnBlnSOxJ.) 2020. 9. 20. 오후 9:42:51#우우... 슬슬 시후주력을 채우고있으니까 월요병은 그럭저럭 이겨낼 수 있겠는걸..!!(꼬옥❤️)
#나도 시후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비비적❤️) -
598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후 9:45:00>>596
저, 이런 말 막 하고 다니는 사람 아니거든요?? 제 칭찬 꽤 비싼 편이라구요. (소년은 중얼거리는 것을 들었는지 씨익 미소를 지어보이며 손가락을 장난스레 까닥거린다.) 선배 또 혼자만 아는 이야기 하는거에요!?!? (소년은 소녀가 자신에게 장난을 친다고 생각했는지 너무하다는 듯 말하며 삐죽거린다.) ( 여기저기서 '미안미안' 하는 소리가 나오자 소년은 소녀에게 돌아가선 소녀에게만 들리게 속삭인다.) 와, 부장님 포스 엄청났어요. (장난스럽게 속삭인 소년은 슬쩍 소녀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선 하나 둘 자리에 앉는 부원들을 보며 미소짓는다.) 부장님이 얼마나 준비하셨는지 다들 모를거에요~ -
599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후 9:45:30# 이겨내야 또 봄주를 볼 수 있으니까 다행이네에.. (뽀뽀❤️3❤️)
# 봄주가 좋다면 만사형통이지! (비비적❤️) -
600 봄주 ◆jxtq/UiSg2 (qnBlnSOxJ.) 2020. 9. 20. 오후 10:14:17#응응! 월요병을 이겨내고 내일 또 보는거야!!(맞뽀뽀 ❤️3❤️)
#히히, 나는 시후조가 좋다면 만사형통이구!!!(꼬옥❤️)
#우우... 시후주 나 오늘은 이만 자러가야할거가타요.. 차를 많이 탔더니 졸려...(비비적❤️) -
601 시후주 ◆oEH32XWGnI (LPCCsljHds) 2020. 9. 20. 오후 10:16:07# 응, 어쩔 수 없지..! 내일 봐요! 좋은 꿈 꾸고! (뽀뽀❤️3❤️)
-
602 시후주 ◆oEH32XWGnI (Y2.uCEY3dU) 2020. 9. 21. 오전 7:32:47시후와 봄이 553일째
-
603 시후주 ◆oEH32XWGnI (Y2.uCEY3dU) 2020. 9. 21. 오후 1:47:57# 점심 갱신!
-
604 시후주 ◆oEH32XWGnI (Y2.uCEY3dU) 2020. 9. 21. 오후 4:23:44# 갱신!
-
605 시후주 ◆oEH32XWGnI (Y2.uCEY3dU) 2020. 9. 21. 오후 7:40:09# 오후 갱신!
-
606 시후주 ◆oEH32XWGnI (Y2.uCEY3dU) 2020. 9. 21. 오후 9:31:54# 밤 갱신
-
607 봄주 ◆jxtq/UiSg2 (j0KTTn6Jg.) 2020. 9. 21. 오후 9:49:45>>598
..비싼편은 아닌것같은데..(씨익 미소를 지은 당신이 손가락을 까닥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당신의 시선을 슬그머니 피한다.)아니이, 네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행동이여서 그렇지.(당신이 삐죽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내가 한 포스해.(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하며 키득키득 웃는다.) 자아, 일단 만반의 준비를 해놨으니까~(자신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나오는 안주와 술을 본 소녀가 씨익 웃는다.)신나게 마셔볼까? -
608 봄주 ◆jxtq/UiSg2 (j0KTTn6Jg.) 2020. 9. 21. 오후 9:50:04#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꼬옥❤️) -
609 시후주 ◆oEH32XWGnI (Y2.uCEY3dU) 2020. 9. 21. 오후 9:53:32>>598
후.. 우리 부장님이 또 제 말을 못 믿으시네요, 정말. ( 소년은 소녀가 자신의 시선을 피하며 하는 말에 한숨을 푹 내쉬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어라, 그래요? 그러면 부장님도 좋아하고 있던거에요? (웃음기 어린 소녀의 대답에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턱을 괴면서 살짝 눈웃음을 짓더니 떠보듯 말한다. ) 그럼요, 그럼요. 신입의 기를 죽이려고 열심히 그 포스를 쓰시는 걸 직접 봤는걸요.( 소녀가 속삭이자 장난스레 소녀의 옆구리를 팔꿈치로 콕콕 건드리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 ... 선배 눈이 변했어요.. ( 소년은 씨익 웃는 소녀를 보며 놀란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
610 시후주 ◆oEH32XWGnI (Y2.uCEY3dU) 2020. 9. 21. 오후 9:54:05# 어서와, 봄주!! (꼬옥❤️)
# 나도 봄주를 봐서 좋은 하루야! 오늘은 어땠어요? (비비적❤️) -
611 시후주 ◆oEH32XWGnI (Y2.uCEY3dU) 2020. 9. 21. 오후 10:34:25# 봄주는 자러간걸까??
-
612 시후주 ◆oEH32XWGnI (QwdCm5Hr2w) 2020. 9. 22. 오전 8:42:12시후와 봄이 554일째
-
613 시후주 ◆oEH32XWGnI (TBkcmC87n2) 2020. 9. 22. 오후 4:30:30# 갱신!
-
614 시후주 ◆oEH32XWGnI (TBkcmC87n2) 2020. 9. 22. 오후 7:44:36# 오후 갱신!
-
615 시후주 ◆oEH32XWGnI (TBkcmC87n2) 2020. 9. 22. 오후 8:56:54# 저녁 갱신!
-
616 봄주 ◆jxtq/UiSg2 (iNrS6DdEQk) 2020. 9. 22. 오후 9:34:39>>609
뭐어... 믿어줄게.(한숨을 푹 내쉰 당신이 고개를 젓는것을 본 소녀가 피식 웃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맞다면 어쩔거고, 아니라면 어쩔건데?(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턱을 괴며 눈웃음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이내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말한다.)내가 언제 신입의 기를 죽이려고했다구..(자신의 옆구리를 팔꿈치로 건드리는 당신의 행동에 간지럽다는듯이 움찔거린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다.)내 눈이 뭘~ 그냥 우리 후배님들이 원하는 시간이 다가온것뿐인데??(눈을 번뜩인 소녀가 입꼬리를 씨익 말아올리며 능청스럽게 말하고는 소주병을 흔들어 회오리를 만든다.)자, 일단 잔부터 채울까? 아, 물론 못마시겠는애들은 안마셔도 돼. 강요같은건 안하니깐!(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 소녀는 술을 못마시는 부원들을 위해 음료수를 주문한다.) -
617 봄주 ◆jxtq/UiSg2 (iNrS6DdEQk) 2020. 9. 22. 오후 9:35:03#갱신..!!!
#우우우... 어제는 갱신하자마자 기절잠을 자버렸네... 미안해요 시후주... -
618 시후주 ◆oEH32XWGnI (TBkcmC87n2) 2020. 9. 22. 오후 9:39:14>>616
진작 그러시지 그러셨어요, 정말~ (소녀가 짖궂다는 듯 소년은 장난스럽게 투정을 부리며 답한다. 그래도 소녀를 믿지 않는건 아닌 모양이었다.) 뭐, 부장님이 좋아하신다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저야 기쁘죠. 아니라면 왠지 억지로 저 혼자 이야기 했던거니까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 소녀가 고개를 기울이며 말하자 조곤조곤 부드럽게 속삭이듯 대답하는 소년은 눈을 마주한 체 소녀를 바라본다.) 어제도 부실에서.. (키득거리며 웃는 소녀에게 장난스럽게 말하며 옆구리를 다시금 콕콕 건드린다.) 아니에요, 그런것과 조금 다른 무언가에요.. 이건...이건.. (소녀가 눈을 번뜩이는 것을 보며 그런거랑은 좀 다르다는듯 더듬거리며 중얼거린다. ) 여기서 빼면 남자도 아니죠..! 전 마실게요! ( 소녀의 말에 질 수 없다는 듯 잔을 앞에 놓으며 괜히 허세를 부려보는 소년이었다.) -
619 시후주 ◆oEH32XWGnI (TBkcmC87n2) 2020. 9. 22. 오후 9:39:44# 어서와, 봄주!! (꼬옥❤️)
# 왠지 그런 것 같더라.. 많이 힘들었나보네..(비비적❤️)
# 오늘은 어때요? (쓰담❤️) -
620 시후주 ◆oEH32XWGnI (TBkcmC87n2) 2020. 9. 22. 오후 10:06:53# 봄주는 자러간걸까?
-
621 봄주 ◆jxtq/UiSg2 (iNrS6DdEQk) 2020. 9. 22. 오후 10:07:42>>618
(장난스럽게 투정을 부리는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장난기가득한 미소를 짓는다.)뭐.. 싫지는 않아.(부드럽게 속삭이듯이 말한 당신이 자신과 눈을 맞추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 소녀가 스르륵 시선을 돌리며 애매하게 대답한다.)쓰읍!(자신의 옆구리를 콕콕 건드리는 당신의 손길에 간지럽다는듯 키득키득 웃던 소녀가 당신의 손가락을 자그마한 손으로 꼬옥 잡으며 쓰읍, 하는 소리를 낸다.)(당신이 더듬거리는것을 들은 소녀는 그저 씨익, 하고 미소를 지어보인다.) 흐흥~ 좋아좋아!!(잔에 음료수를 채우는 부원들을 제외하고 남은 부원들의 잔에 소주를 가득 따른 소녀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잔을 들어보인다.)자자, 짠~ 하고 마실까??? -
622 봄주 ◆jxtq/UiSg2 (iNrS6DdEQk) 2020. 9. 22. 오후 10:08:35#우우웅... 어제 갑자기 졸음이 확 몰려와서...(꼬옥❤️)
#오늘도 피곤하기는한데, 시후주랑 더 있다가 자러갈거에요..!!! -
623 시후주 ◆oEH32XWGnI (TBkcmC87n2) 2020. 9. 22. 오후 10:10:55>>621
싫지는 않다... 뭐, 그래도 싫다는 것보다는 좋은거잖아요? 다행이다~(소녀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소년은 이내 느긋한 미소를 지으며 기울였던 몸을 다시 원상복귀 시키더니 맑은 웃음소리와 함께 소녀를 보며 말한다.) 아, 무섭고 귀여운 부장님이다. 안 그러겠습니다~(소녀가 자그마한 손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잡자 장난스러운 눈으로 소녀를 보던 소년은 소녀의 손을 꼭 잡더니 능청스럽게 말한다.) 네, 짠하고 마시죠..! (소년은 왠지 이렇게 선배들과 마시는 건 처음이라 그런지 긴장 되는 것을 느끼며 잔을 들어서 소녀의 잔에 부딪친다. 그리곤 망설임 없이 입에 털어넣고는 인상을 살짝 찌푸린다. 역시 쓴 모양이었다.) 오, 오늘은 술이 달아요, 선배! ( 애써 허세를 부려보며 쓴 술 맛을 잊어내려 애쓰는 소년이었다.) -
624 시후주 ◆oEH32XWGnI (TBkcmC87n2) 2020. 9. 22. 오후 10:11:52# 그랬구나~ 봄주력이 부족해서 오늘은 좀 힘들었네~ (비비적❤️)
# 응응! 나도 봄주랑 더 있다 자러갈거야! 봄주력 채워야지!! (뽀뽀❤️3❤️)
# 신입생 시후는 눈치가 부족해...! -
625 봄주 ◆jxtq/UiSg2 (iNrS6DdEQk) 2020. 9. 22. 오후 10:29:17>>623
..하아.. 넌 진짜.(느긋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몸을 원상복귀 시키자 그런 당신을 흘끗거린 소녀가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쉰다.)...귀여운은 빼시죠, 후배님??(자신의 손을 꼭 잡는 당신의 행동에 볼이 복숭아빛으로 화르륵 물든 소녀가 당신에게 잡힌 손을 꼼지락대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부원들과 잔을 부딪힌 소녀는 잔을 단숨에 비우더니 크으~ 하는 소리를 낸다.)술이 달다는애 치고는 표정이 안좋은데?(허세를 부리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더니 음료수가 든 잔을 당신쪽으로 밀어준다.) -
626 봄주 ◆jxtq/UiSg2 (iNrS6DdEQk) 2020. 9. 22. 오후 10:30:05#우우.. 나도 시후주력이 부족했어어...(꼬옥❤️)
#나도 시후주력 채울거야..!!!(맞뽀뽀 ❤️3❤️)
#(키득키득) 그런 시후시후도 귀여운걸?? -
627 시후주 ◆oEH32XWGnI (TBkcmC87n2) 2020. 9. 22. 오후 10:34:38>>625
선배, 한숨 많이 쉬면 복 나간다나봐요. 한숨 뚝.(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자 그저 해맑은 소년은 손가락을 까닥이며 말한다.) 그러면 멋지고 든든한 부장님으로 할게요. (소녀가 웅얼거리는 말에 붉어진 얼굴은 눈치 채지 못 했는지 태연하고 고민을 하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말한다.) 표.. 표정이요? 무슨 소리세요~ 이렇게 여유만만인 사람 봤어요? (음료수는 아직 괜찮다는 듯 말하면서도 슬쩍 한모금을 한 소년이 태연하게 말하곤 술잔을 내민다.) 잔이 오래 비면 안된다고 했거든요~ 저 따라주시면 저도 따라드릴게요, 부장님.( 소년은 지지 않겠다는 듯 눈을 빛내며 말한다.) -
628 시후주 ◆oEH32XWGnI (TBkcmC87n2) 2020. 9. 22. 오후 10:37:56# 봄주도 자기 전까지 잔뜩 채워가자!! (비비적❤️)
# 우리 봄이만 맘고생 엄청 하겠는걸~!(꼬옥❤️) -
629 봄주 ◆jxtq/UiSg2 (iNrS6DdEQk) 2020. 9. 22. 오후 10:57:54#맘고생은 무슨~ 이번에는 시후시호한테 반해서 시후시후를 디ㅏ라다니는 봄이를 보기위한 에유잖아!!!(꺄르르)(맞꼬옥❤️)
#우우... 시후주력 더 채우고싶은데 이만 자러가야학거같아요오.. -
630 시후주 ◆oEH32XWGnI (TBkcmC87n2) 2020. 9. 22. 오후 10:58:28# 응응..! 졸리면 자러가야지.. 시후주 꿈꿔요! (꼬옥❤️)
-
631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전 12:48:55시후와 봄이 555일째
-
632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전 9:10:19# 아침 갱신!
-
633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5:40:17# 갱신!
-
634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7:49:25# 오후 갱신!
-
635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9:46:03# 밤 갱신!
-
636 봄주 ◆jxtq/UiSg2 (Vyzak2tKVc) 2020. 9. 23. 오후 9:58:45>>627
(한숨을 포옥 내쉬던 소녀는 해맑은 미소를 지은 당신이 손가락을 까딱거리자 못말린다는듯이 피식, 웃는다.)그래, 그게 낫겠네.(태연하게 고민을 하던 당신이 좋은 생각이 났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어라, 그게 여유만만한 표정이었어?(음료수를 한모금 마시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당신의 패기어린 말을 들은 부원들이 와하하, 하고 웃더니 "와아~ 지금 신입이 우리 부장하고 대작을 하겠다고한거야?" "부장 오늘 제대로 걸렸네~" "내기라도 해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피식 웃은 소녀가 당신의 잔에 술을 채워준다.)네가 먼저 시작한거다?(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 소녀는 어서 채우라는듯 자신의 잔을 들어올린다.) -
637 봄주 ◆jxtq/UiSg2 (Vyzak2tKVc) 2020. 9. 23. 오후 9:59:07#갱신!!!
#우우우... 시후주를 만날 수 있어서 좋은 하루야!!!!(꼬옥❤️) -
638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10:05:14>>636
역시 아까 앞에 이야기 했던게 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요?( 소녀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에 능청스럽게 한마디를 덧붙인 소년은 이 이야기를 급하게 마무리 지으려는 듯 기분좋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딴청을 부린다.) 그, 그럼요~ 선배 술 들어가셔서 벌써 잘못 보신거 아니에요? (소년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내심 정곡이 찔린 소년이었지만 애써 태연하게 말하며 웃어보인다.)흐흥, 그럼요. 그럼요. 이 승부에서 질 생각은 하나도 없으니까 걱정마세요. 뭐 하면 내기를 해도 좋구요. ( 잔을 들어올리는 소녀를 보며 허세를 부리며 말한 소년은 소녀의 잔을 채워준다.) 어때요, 내기 할래요? 소원권 하나? -
639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10:06:24# 어서와 봄주!! (꼬옥❤️)
# 나도 봄주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야! (비비적❤️) -
640 봄주 ◆jxtq/UiSg2 (Vyzak2tKVc) 2020. 9. 23. 오후 10:14:36>>638
(당신이 능청스럽게 덧붙이는것을 듣고 움찔거린 소녀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딴청을 부리는 당신을 흘겨본다.)뭐어~ 그런걸로 하자, 그럼.(태연하게 말하는 당신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그래, 내기하자 그럼.(주위에서 들려오는 오오~ 하는 소리를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더니 당신과 잔을 부딪히고는 쭉 들이킨다. "야야, 너네들 쟤가 살린거다? 한봄한테 술로 걸려서 살아남는사람 못봤어." "시후 쟤 이제 어떡하냐~" 하는 부원들의 말을 들은 소녀가 안주를 하나 집어먹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
641 봄주 ◆jxtq/UiSg2 (Vyzak2tKVc) 2020. 9. 23. 오후 10:14:56#오늘 하루는 어땠어요~???(쓰담❤️)
-
642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10:18:37>>640
( 소녀가 자신을 흘겨보자 움찔한 소년이었지만 애써 모르는 척 다른 곳을 보며 흥얼거릴 뿐인 소년이었다.) 그런 걸로 하는게 아니라 정말 그런거라구요, 부장님. (소년은 억울하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는 소녀를 보며 입을 장난스레 삐죽거린다.) 원래 여론은 과대포장이 되어있는 법이랬어요. 오늘 부장님을 꼭 이겨볼테니까 지켜보시라구요.( 소년은 옆에서 들려오는 선배들의 말에 팔짱을 낀 체 자신만만하게 말하곤 술을 마신다. 역시나 씁쓸함이 올라오자 태연한 표정으로 소녀를 따라 안주를 집어먹으면서도 내심 걱정이 되는 듯 소녀의 잔을 채워준다.) 선배, 무리하시면 곤란해요~ 부장님이 아프면 부가 큰일이잖아요~ ( 마치 너무 무리하지 말고 포기하라는 듯 말한 소년은 어깨를 으쓱여보인다.) 자, 저도 따라주시고 짠해요, 우리. -
643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10:19:36# 봄주력이 아슬아슬 했는데 그래도 버틸만한 하루였어요! 시원하기도 했구. (비비적❤️)
# 봄주는 어땠어요? 좋은 하루, 기분 좋게 보냈어요?? (쓰담❤️) -
644 봄주 ◆jxtq/UiSg2 (Vyzak2tKVc) 2020. 9. 23. 오후 10:30:32>>642
알았어 알았어~(입을 삐죽거리는 당신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충 대답한다.)그래, 꼭 이겨봐.(팔짱을 낀 채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르리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키득키득 웃는다.) 아직 반병도 안마셨는데, 무리는 무슨. @@아 나 오늘 얘 집중마크인것 같으니까 너가 다른 애들 좀 챙겨줘.(당신의 잔에 술을 채우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던 소녀가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부부장에게 속삭이듯이 말한다.) -
645 봄주 ◆jxtq/UiSg2 (Vyzak2tKVc) 2020. 9. 23. 오후 10:31:33#버틸만한 하루였다니 다행이다..!!!(꼬옥❤️)
#우웅~ 나도 시후주력이 아슬아슬해서 위험한 하루였지만, 나름 잘 보냈어요!!(비비적❤️) -
646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10:36:28>>644
진짜 알았다고 하는게 아닌 것 같은데... 이번엔 봐드릴게요. ( 소녀가 대충 대답하는 것을 가늘어진 눈으로 바라보다 한숨을 푹 내쉬며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맞아요, 오늘 부장님과 결판을 내야 앞으로의 부활동에 영향이 없을 것 같으니까 부부장님 부탁드릴게요. ( 열의에 가득한 눈으로 말한 소년은 소녀와 잔을 부딪치곤 머뭇거림 없이 시원하게 술을 마신다.) 휴, 술이 달아서 부장님 큰일난게 아닌가 몰라요. 신입한테 소원권 줘버리시면 어쩌시려구.( 소년은 쓴 맛을 없애려 안주를 오물거리며 장난스럽게 소녀의 손을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말한다.) 그나저나 선배는 부활동 어쩌다 시작하셨어요?( 술만 마시기는 좀 그랬는지 소녀의 잔을 채워주며 묻는다.) -
647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10:37:21# 아슬아슬 했으면 봄주가 시후주력을 채울 수 있게 해줘야 하겠는걸! (뽀뽀❤️3❤️)
# 봄주만 볼 수 있으면 시후주는 늘 다행이라구~ (꼬옥❤️) -
648 봄주 ◆jxtq/UiSg2 (Vyzak2tKVc) 2020. 9. 23. 오후 10:48:28>>646
(자신을 가늘어진 눈으로 바라보던 당신이 한숨을 푹 내쉬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돌한 당신의 말이 귀여운듯 피식 웃기만한다.)결판을 내는거랑 앞으로의 부생활이랑 무슨상관인데~(열의에 가득찬 당신의 눈을 보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잔을 비운다.)주면 주는거지, 뭘. (자신의 손을 손가락으로 건드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손을 살며시 움직여 테이블 아래로 내리며 피식 웃는다.)나? 나는 스카웃 당했어. 연습하고있던걸 전부장이 보고 스카웃했거든.(당신의 술을 받은 소녀가 안주를 오물거리며 대수롭지않다는듯이 말한다.) -
649 봄주 ◆jxtq/UiSg2 (Vyzak2tKVc) 2020. 9. 23. 오후 10:49:21#흐흥~ 이미 채워지고 있지이!!!(맞뽀뽀 ❤️3❤️)
#우우우... 그건 봄주도 마찬가지라구!!!(비비적❤️) -
650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11:00:01>>648
이번에 이겨야지 부장님이 평생 화내지 않기 소원을 빌 수 있잖아요. (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당연하다는 듯 태연하게 말하며 소녀와 함께 잔을 비운다.) .... 역시 이런게 부장의 여유로움인가요?( 소녀가 피식 웃는 것을 보며 왠지 자신이 어린 아이가 된 기분이 들었는지 중얼거린다.) 이거 자랑이죠!? 저는 테스트 보고 들어왔는데 부장은 스.카.웃 됐다구...! (벌써 얼굴이 조금 빨개진 소년이 은근슬쩍 자랑을 한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말하지만 이내 피식 웃으며 멀리 있는 맛있는 안주를 집어 소녀의 입가로 가져온다.) 자, 저거 맛있던데 부장은 멀어서 못 먹을 것 같더라구요. 경쟁자의 여유를 보여줘야겠어요. ( 안주를 먹여주는 여유 정도는 부릴 수 있다는 듯 슬쩍 다가온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
651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11:01:30# 그렇다면 다행이야아~ (비비적❤️) 내일도 힘들면 안되잖아~
# 그러네~ 봄주도 시후주랑 똑같지 참~ (꼬옥❤️) 그럼 맘껏 즐기다 자러가자..!! -
652 봄주 ◆jxtq/UiSg2 (Vyzak2tKVc) 2020. 9. 23. 오후 11:11:31#우우우.. 시후주 나나나 이만 자러가야할가같아요..(꼬옥❤️.
-
653 시후주 ◆oEH32XWGnI (zQmvVQpQ8.) 2020. 9. 23. 오후 11:12:29# 응응.. 졸리면 자러가자..! (꼬옥❤️) 시후주 꿈꾸고 내일 봐요!
-
654 시후주 ◆oEH32XWGnI (sk3.R6MWf6) 2020. 9. 24. 오전 8:07:47시후와 봄이 556일째
-
655 시후주 ◆oEH32XWGnI (sk3.R6MWf6) 2020. 9. 24. 오후 3:03:41# 갱신!
-
656 시후주 ◆oEH32XWGnI (sk3.R6MWf6) 2020. 9. 24. 오후 7:45:14# 저녁 갱신!
-
657 시후주 ◆oEH32XWGnI (sk3.R6MWf6) 2020. 9. 24. 오후 9:30:19# 밤 갱신!
-
658 시후주 ◆oEH32XWGnI (sk3.R6MWf6) 2020. 9. 24. 오후 10:13:14# 봄주 언제 올까..
-
659 시후주 ◆oEH32XWGnI (sk3.R6MWf6) 2020. 9. 24. 오후 10:38:01#올려두기
-
660 시후주 ◆oEH32XWGnI (LlHuPOfteo) 2020. 9. 25. 오전 5:45:25시후와 봄이 557일째
-
661 시후주 ◆oEH32XWGnI (LlHuPOfteo) 2020. 9. 25. 오전 11:13:17# 아침 갱신
-
662 시후주 ◆oEH32XWGnI (LlHuPOfteo) 2020. 9. 25. 오후 2:18:41# 점심 갱신!
-
663 시후주 ◆oEH32XWGnI (LlHuPOfteo) 2020. 9. 25. 오후 6:17:48# 갱신!
-
664 시후주 ◆oEH32XWGnI (LlHuPOfteo) 2020. 9. 25. 오후 7:49:41# 저녁 갱신!
-
665 시후주 ◆oEH32XWGnI (LlHuPOfteo) 2020. 9. 25. 오후 9:16:35# 올려둘게!
-
666 봄주 ◆jxtq/UiSg2 (O9DMNiYfx6) 2020. 9. 25. 오후 9:52:05#우우... 어제는 못와서 미안해 시후주.. 나 사정이 생겨서 일요일에나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아요오... 미안해요..
-
667 시후주 ◆oEH32XWGnI (LlHuPOfteo) 2020. 9. 25. 오후 9:53:04# 그렇구나... 뭔가 바쁜 일인거야??
-
669 봄주 ◆jxtq/UiSg2 (O9DMNiYfx6) 2020. 9. 25. 오후 10:18:12#응.. 집안 사정때문에... 많이 기다렸을텐데 미안해요 시후주.. 일요일에 되도록 빨리 올게..! 진짜 미안해요..
-
670 시후주 ◆oEH32XWGnI (LlHuPOfteo) 2020. 9. 25. 오후 10:25:09# 알았어요. 집안 사정 때문이면 어쩔 수 없지. 일요일에 봐요. 기다리고 있을게!
-
671 시후주 ◆oEH32XWGnI (r0Vic1sSpI) 2020. 9. 26. 오전 12:03:30시후와 봄이 558일째
-
672 시후주 ◆oEH32XWGnI (r0Vic1sSpI) 2020. 9. 26. 오전 10:22:17# 아침 갱신!
-
673 시후주 ◆oEH32XWGnI (r0Vic1sSpI) 2020. 9. 26. 오후 1:07:31# 점심 갱신!
-
674 시후주 ◆oEH32XWGnI (r0Vic1sSpI) 2020. 9. 26. 오후 4:30:00# 갱신
-
675 시후주 ◆oEH32XWGnI (r0Vic1sSpI) 2020. 9. 26. 오후 6:44:38# 저녁 갱신!
-
676 시후주 ◆oEH32XWGnI (r0Vic1sSpI) 2020. 9. 26. 오후 8:03:15# 올려두기!
-
677 시후주 ◆oEH32XWGnI (r0Vic1sSpI) 2020. 9. 26. 오후 10:15:22# 밤 갱신
-
678 시후주 ◆oEH32XWGnI (ZO0Hlp8rDk) 2020. 9. 27. 오전 12:08:49시후와 봄이 559일째
-
679 시후주 ◆oEH32XWGnI (ZO0Hlp8rDk) 2020. 9. 27. 오전 8:18:31# 아침 갱신!
-
681 시후주 ◆oEH32XWGnI (ZO0Hlp8rDk) 2020. 9. 27. 오후 12:02:23# 점심 갱신!
-
684 시후주 ◆oEH32XWGnI (ZO0Hlp8rDk) 2020. 9. 27. 오후 5:49:49# 오후 갱신
-
686 시후주 ◆oEH32XWGnI (ZO0Hlp8rDk) 2020. 9. 27. 오후 7:59:35
-
688 시후주 ◆oEH32XWGnI (ZO0Hlp8rDk) 2020. 9. 27. 오후 9:24:24# 밤 갱신할게. 일요일에는 온다길래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
689 시후주 ◆oEH32XWGnI (ZO0Hlp8rDk) 2020. 9. 27. 오후 9:55:01# 곧 열시가 되는 걸 보니까 이번 주말도 끝이네.
-
690 시후주 ◆oEH32XWGnI (ZO0Hlp8rDk) 2020. 9. 27. 오후 10:01:57# 레스 하나라도 남겨줬으면 좋을텐데...
-
692 시후주 ◆oEH32XWGnI (ZO0Hlp8rDk) 2020. 9. 27. 오후 10:36:29# 올려둘게. 오늘도 못 볼 것 같네..
-
693 시후주 ◆oEH32XWGnI (ZO0Hlp8rDk) 2020. 9. 27. 오후 11:14:56# 다음주에는 볼 수 있으면 좋겠네. 레스 하나면 참 좋았을텐데.
-
694 시후주 ◆oEH32XWGnI (2V2mXjoS1Y) 2020. 9. 28. 오전 12:00:43시후와 봄이 560일째
-
695 시후주 ◆oEH32XWGnI (2V2mXjoS1Y) 2020. 9. 28. 오전 7:50:56# 아침 갱신!
-
696 시후주 ◆oEH32XWGnI (2V2mXjoS1Y) 2020. 9. 28. 오후 12:18:06# 점심 갱신!
-
697 시후주 ◆oEH32XWGnI (1yTT41qnSw) 2020. 9. 28. 오후 1:59:57# 갱신
-
698 시후주 ◆oEH32XWGnI (2V2mXjoS1Y) 2020. 9. 28. 오후 4:22:38# 오후 갱신!
-
699 시후주 ◆oEH32XWGnI (hjuqClLQOY) 2020. 9. 28. 오후 7:00:56# 저녁 갱신!
-
700 시후주 ◆oEH32XWGnI (hjuqClLQOY) 2020. 9. 28. 오후 9:06:59# 갱신!
-
701 봄주 ◆jxtq/UiSg2 (Yajt5cv9XY) 2020. 9. 28. 오후 9:23:36#갱신..!!!
#우우... 많이 기다렸지 시후주.. 금방 답레 들고올게요..!! -
702 시후주 ◆oEH32XWGnI (hjuqClLQOY) 2020. 9. 28. 오후 9:24:54# 어서와, 봄주! 보고 싶었어! (꼬옥♥)
# 일은 잘 된거에요?? -
703 봄주 ◆jxtq/UiSg2 (Yajt5cv9XY) 2020. 9. 28. 오후 9:29:23>>650
내가 언제 화를냈다고 그런 소원을 빌어?(당연하다는듯한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뭐, 그렇다고 하자.(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자랑이아니라 사실을 말한것뿐인데? 이거, 괜히 말했나~(얼굴이 조금 빨개진 당신을 보고 귀엽다는듯 피식 웃으며 콧잔등을 찡긋거리던 소녀는 안주를 집은 당신이 자신의 입가로 가져오자 놀란듯 멈칫거린다.)...겨..경쟁자는 무슨..! 너는 상대도 안돼!(다정한 당신의 목소리에 얼굴이 복숭아빛으로 물든 소녀가 움찔거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704 봄주 ◆jxtq/UiSg2 (Yajt5cv9XY) 2020. 9. 28. 오후 9:30:07#나도 보고싶었어..!!!!(맞꼬옥❤️)
#응응! 잘 끝났어요..!(비비적❤️)
#많이 기다렸지이.. 미안해요오.... -
705 시후주 ◆oEH32XWGnI (hjuqClLQOY) 2020. 9. 28. 오후 10:08:02# 잘 끝났다니 다행이다..ㅠㅠ (꼬옥♥)
# 오늘은 잡담을 해야할 것 같은데 괜찮아요?? -
706 봄주 ◆jxtq/UiSg2 (Yajt5cv9XY) 2020. 9. 28. 오후 10:15:10#네에! 괜찮아요오!!(꼬옥❤️)
-
707 시후주 ◆oEH32XWGnI (hjuqClLQOY) 2020. 9. 28. 오후 10:18:58# 일은 잘 해결된거에요?? 내일도 볼 수 있으려나아? (꼬옥♥)
# 봄주력이 완전 부족해요... -
708 봄주 ◆jxtq/UiSg2 (Yajt5cv9XY) 2020. 9. 28. 오후 10:20:10#응응, 잘 해결됬어요오..!!(비비적❤️) 내일도 볼 수 있어요오!!(맞꼬옥❤️)
#우우우... 나도 시후주력이 완전 부족했어어... -
709 시후주 ◆oEH32XWGnI (hjuqClLQOY) 2020. 9. 28. 오후 10:40:40# 다행이다.. 봄주 보고 싶었는데.. (비비적♡)
# 오늘 이어주고 싶은데 친구들이랑 있어서 잡담만 해야할 것 같네.. (꼬옥♥)
# 주말에도 봄주 열심히 기다렸다?? -
710 봄주 ◆jxtq/UiSg2 (Yajt5cv9XY) 2020. 9. 28. 오후 10:41:49#나도 보고싶었어요오...(꼬옥❤️)
#응응, 알았어요오!!! 일상은 내일 많~이 돌리면 되니깐!!(비비적❤️)
#우우우...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시후주우..(뽀뽀 ❤️3❤️) -
711 시후주 ◆oEH32XWGnI (hjuqClLQOY) 2020. 9. 28. 오후 10:53:09# 오늘은 어땠어요? 많이 힘들었어요? (비비적♥)
# 응응!!! 일상은 내일 많이많이 돌리자!! (꼬옥♥)
# 괜히 봄주 못 보는건 아닌가 했어요... (뽀뽀♥3♥) -
712 봄주 ◆jxtq/UiSg2 (Yajt5cv9XY) 2020. 9. 28. 오후 10:57:08#우웅~ 시후주력이 떨어져서 힘들긴했는데, 시후주를 볼 수 있게되서 괜찮아졌어요!!(꼬옥❤️)
#응응!!! 많~이많이!!!(비비적❤️)
#우우.. 원래는 어제 달려오려고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어요오... -
713 시후주 ◆oEH32XWGnI (hjuqClLQOY) 2020. 9. 28. 오후 10:58:47# 나도 봄주 봐서 많이 힘낼 수 있어요! (뽀뽀♥3♥)
# 내일도 얌전히 봄주 기다리고 있을게!! (꼬옥♥)
# 맘같아선 봄주랑 일상 지금 돌리고 싶은데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는거라 아쉽네.. (쓰담♥)
# 그랬구나.. 괜히 혼자 걱정했네.. (비비적♥) -
714 봄주 ◆jxtq/UiSg2 (Yajt5cv9XY) 2020. 9. 28. 오후 11:04:37#좋아좋아!! 봄주력, 시후주력을 조금이라도 채웠으니까 힘내서 내일을 보내고 즐겁게 일상을 돌리는거야!!!(맞뽀뽀 ❤️3❤️)
#응응!! 내일 후다닥 달려올게요오!!(비비적❤️)
#우우웅..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요...!!(꼬옥❤️)
#걱정하게해서 미안해요오...(뽀뽀 ❤️3❤️) -
715 시후주 ◆oEH32XWGnI (hjuqClLQOY) 2020. 9. 28. 오후 11:06:50# 응응! 조금이라도 봄주력 더 채워야겠다!(꼬옥♥)
# 난 후다닥 반겨줄게!!! (뽀뽀♥3♥)
# 봄주력이 떨어져서 그랬나바.. (비비적♥) 그래도 봄주 일이 잘 해결된 것 같아서 진짜 다행이네.. (쓰담♥) -
716 봄주 ◆jxtq/UiSg2 (Yajt5cv9XY) 2020. 9. 28. 오후 11:18:12#조아조아!!!!(꺄르르)(맞꼬옥❤️)
#응응!!!(베시시)(맞뽀뽀 ❤️3❤️)
#우웅.. 다행이지요오..!!(비비적❤️) -
717 시후주 ◆oEH32XWGnI (hjuqClLQOY) 2020. 9. 28. 오후 11:23:11# 아무튼 월요병 이겨내고 오늘 와줘서 고마워요! (뽀뽀♥3♥)
# 봄주는 이제 누워서 쉬고 있어요?? (쓰담♥)
# 얼른 우리 봄이 보고 싶다...! (꼬옥♥) -
718 봄주 ◆jxtq/UiSg2 (Yajt5cv9XY) 2020. 9. 28. 오후 11:37:59#고맙긴~!!!(맞뽀뽀 ❤️3❤️)
#우우우.. 나도 얼른 우리 시후시후 보구싶어..!!(앚꼬옥❤️)
#우우... 시후주 나나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봐요오..!! -
719 시후주 ◆oEH32XWGnI (hjuqClLQOY) 2020. 9. 28. 오후 11:42:47# 응응!! 잘자구 내일 봐요! 좋은 꿈꿔요! (꼬옥♥)
-
720 시후주 ◆oEH32XWGnI (S2EnOYXBVg) 2020. 9. 29. 오전 12:59:04시후와 봄이 561일째
-
721 시후주 ◆oEH32XWGnI (S2EnOYXBVg) 2020. 9. 29. 오전 1:09:17>>703
그치만 제가 장난치면 요며칠동안 처음 만날 때 웃던 모습 안 보여주잖아요. 아니에요?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하는 말에 아니냐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음을 던진다.) 그렇다고 하는게 아니라 진짜 그런건데.. 일단 넘어가요. (소년은 불만스러운 듯 볼을 부풀리다가도 이내 미소를 지으며 어깨를 으쓱여 답한다.) 뭐, 사실이란거는 저도 아니라고 못하겠지만.. ( 요번엔 괜히 아니라고 우기고 싶네요 하고 속삭인 소년이 키득거이며 소녀의 팔을 팔꿈치로 톡톡 건드린다.) 상대가 안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안주는 주는거 먹는데 문제 없잖아요? 자자, 고집부리지 말고 안주도 먹어요. (소녀가 움찔거리자 맑은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소녀의 얼굴이 붉어진지 아는지 모르는지 태연하게 미소를 머금은 체 말한다.) 선배도 안주 먹고, 저도 하나 주세요. 기브 앤 테이크. 좋잖아요? -
722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전 7:11:08# 아침 갱신!
-
723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전 11:52:20# 점심 갱신!
-
724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후 3:14:47# 갱신!
-
725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후 4:45:42# 올려두기!
-
726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후 6:18:22# 오후 갱신!
-
727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후 7:58:22# 갱신~!
-
728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후 8:52:36
-
729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후 9:44:16# 밤 갱신!
-
731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후 10:30:40# 좀 더 기다려 봐야겠네..
-
732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후 10:55:13# 바쁜가..
-
733 봄주 ◆jxtq/UiSg2 (IXLjmtgDSU) 2020. 9. 29. 오후 11:44:52#갱신..!!
#우우.. 오늘 일찍오려고했는데 늦어버렸네에.. 좋은 하루 보냈어요 시후주..???(꼬옥❤️) -
734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후 11:47:15# 봄주 어서와!!! (꼬옥♥)
# 보고 싶었어 ㅠㅠ 밤도 새고 그래서 봄주력에 부족한 하루였지.. 봄주는 어땠어요? (비비적♥)
# 답레도 써두고 픽크루도 만들어뒀어!! -
735 봄주 ◆jxtq/UiSg2 (IXLjmtgDSU) 2020. 9. 29. 오후 11:54:42#우우... 나도 시후주력이 부족한하루였어요오..(꼬옥❤️)
#답레도 픽크루도 모두 너~무너무 좋아요오!!!(비비적❤️)
#근데 답레는 내일 줘야할것같아요오.. -
736 시후주 ◆oEH32XWGnI (RFBkgaDOjQ) 2020. 9. 29. 오후 11:56:36# 오늘은 바빴던거에요? 늦게 와서 못 보는 줄 알았어요.. (꼬옥♥)
# 봄주 자러가려구요..?? (쓰담♥) -
737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전 12:06:25시후와 봄이 562일쨔
-
738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전 12:10:39# 그새 자러간 모양이구나..
-
739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전 12:25:00# 잘자고 내일은 좀 많이 봤으면 좋겠다.
-
740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전 8:49:20# 아침 갱신!
-
741 시후주 ◆oEH32XWGnI (L3493YENjc) 2020. 9. 30. 오후 12:24:19# 점심 갱신!
-
742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1:12:34# 날씨는 되게 좋다!
-
743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1:38:10>>721
그거야..(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반박을 하려는듯 입술을 열려다 이내 할말이 없는듯 한숨을 포옥 내쉰다.) 우길걸 우겨야지.(자신의 팔을 팔꿈치로 톡톡 건드는 당신의 행동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능청스럽게 말한다.)아..알았어...(자신을 보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천천히 입을 열어 당신이 내민 안주를 받아먹는다.) -
744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1:38:37#갱신..!!
#우우.. 어제는 또 기절잠을 자버렸네에..(꼬옥❤️) -
745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1:43:00>>743
후배가 얼마나 겁을 먹고 떨었는데요~ (소녀가 할 말이 없는 듯 한숨을 포옥 내쉬자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미소를 띈 체 장난스럽데 말하며 옆에서 키득거린다.) 왠지 선배한테는 이렇게 우기고 싶어진다니까요. 신기하게 장난도 치고 싶어지고. (소년은 소녀의 말에 자신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답한다.) 우리 부장님 안주도 잘 먹고~ 아구 예뻐라~ (소녀가 안주를 받아먹자 어린 아이를 달래듯 옆에서 장난스럽게 말을 하며 웃던 소년은 소녀의 잔과 자신의 잔을 채우곤 소녀가 잔을 들기를 기다린다.) 아무튼 오늘 부장님이랑 정면승부니까 각오하시라구요. (얼굴이 술기운에 조금씩 붉어져가는 소년이 소녀와 거리를 가까이 한체 말한다. 다른 부원들은 각자 놀기 바쁜 듯 그런 두사람의 모습을 보지 않는 듯 했다.) -
746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1:43:41# 어서와! 봄주!!! 좋은 연휴의 시작이야!! (꼬옥♥)
# 안그래도 그런 것 같았는데! 봄주 볼 수 있어서 기뻐! (뽀뽀♥3♥) -
747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2:07:04>>745
에휴... 퍽이나 겁먹고 떨었겠다.(얼굴에 미소를 띄운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며 키득거리는 것을 본 소녀가 피식 웃더니 당신을 장난스레 흘겨본다.)어쭈???(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썹을 꿈틀거리더니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너어... 이런거 하지말라구!(어린아이를 달래듯이 말하는 당신을 흘겨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잔을 들어올린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쫌만 떨어져봐. 너무 가깝잖아.(조금 붉어진 당신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던 소녀가 몸을 슬쩍 옆으로 옮기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748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2:08:18#응응!!! 좋은 연휴야 시후주!!!!(맞꼬옥❤️)
#우웅.. 나도 시후주 볼 수 있어서 기뻐!!(맞뽀뽀 ❤️3❤️)
#근데 지금 전부치고있어서 텀이 길 것 같아요오.. -
749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2:16:08>>747
진짠데.. 저 선배한테 미움받는건가 해서 과자라도 사들고 찾아가야하나 싶었다니까요? (장난스레 흘겨보는 소녀의 대꾸에 나름 억울하다는 듯 눈을 맞추며 중얼거린다. 정말 거짓말은 아닌 듯한 모습도 조금은 엿볼 수 있는 듯 했다.) 이게 다 부장을 좋아하는 마음 아니겠어요? (어쭈? 하고 건방지다는 듯 말하는 소녀에게 장난스런 윙크를 하며 기분 좋게 답한다.) 아! 여기선 머리도 쓰담쓰담 해줬어야 진짜 칭찬인데.. 다음번에는 까먹지 않고 해드릴게요. 그러니까 화내지마요.(소녀가 흘겨보며 하는 말에 자연스레 논점을 빗나가게 하며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살살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달래듯 말한다.) 그치만 여기 장소 자체가 좁기도 하고.. 다들 뭉쳐서 선배랑 떨어지면 전 외톨이가 되어버릴거라구요. (소년은 이미 자기들끼리 뭉쳐서 한참 놀고 있는 부원들을 가리키며 말하곤 키득거리며 좀 더 소녀와 가까이 안는다. 그러자 소년에게서 느껴지는 기분좋은 달콤한 꽃향기가 소녀에게 더욱 더 잘 전해지기 시작했다.) 자, 짠할까요, 선배~ (소녀의 속도 모르고 방긋거리는 소년이 술잔을 쥐고 있는 소녀의 자그마한 손을 감싸 끌어당겨 자신의 잔과 건배를 하려하며 기분좋게 말한다) -
750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2:16:55# 봄주 잔뜩 볼 수 있는 연휴... 너무 좋아! (꼬옥♥)
# 전 부치는 중이구나! 일단 알아둘게! (비비적♥)
# 점심은 먹었어요?? -
751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2:31:58>>749
흐응, 그래?? 그럼 내가 널 미워하는게 맞다고하면 과자 얻어먹을 수 있는거야???(나름 억울하다는듯한 당신을 보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좋아하기는 무슨..(장난스레 윙크를 하는 당신을 보고 멈칫거린 소녀가 헛기침을 하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너..너어, 진짜..!!(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당신의 손길에 얼굴이 복숭아빛으로 화르륵 물든 소녀가 자그마한 양손에 얼굴을 포옥 묻는다.)다..다른 애들이랑 놀면되잖아..! 다들 성격도 좋고해서 아무나랑 놀아도 될거라구.(몸을 옮기는 자신을 따라 좀 더 가까이 다가온 당신에게서 좋은 향기가 나자 얼굴이 화끈거리는것을 느낀 소녀가 테이블을 내려다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당신의 손에 이끌려 건배를 한 소녀는 잠시 잔을 내려다보더니 이내 술을 꼴깍거리며 털어넣는다.) -
752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2:32:50#히히, 나도 너~무너무 좋아!!!!(비비적❤️)
#응응!!! 전부치면서 이것저것 주워먹었어요오!!!(꼬옥❤️)
#우리 시후주는 점심 먹었어요~????(쓰담❤️) -
753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2:40:03>>751
뭐, 꼭 미워하는게 아니더라도 선배한테 맛있는 걸 사드릴 수는 있는데요? 그러면 기왕 좋은게 좋은거라고 선배가 절 좋아해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곤란하다는 듯 고개를 휙휙 저어보인 소년이 다른 쪽으로 생각해달라는 듯 말한다.) 정말인데~ 입에 발린 말 같은거 아니라구요~ (소녀가 헛기침을 하며 뱉는 말에 그저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믿어달라는 듯 말한다.) 부장 이렇게 보니까 되게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종종 쓰다듬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소녀가 양손에 얼굴을 포옥 묻자 그 모습을 잠시 손을 멈추고 눈을 깜빡이며 바라보던 소년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체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조곤조곤 말한다.) 뭐, 다른 분들이랑은 나중에 놀아도 괜찮으니까요. 부장이 심심하거나 외롭지 않게 해주는 것도 부원이 해야할 일이기도 하고.. 지금은 선배랑 시간을 보내고 싶거든요.( 소녀가 테이블을 내려다보며 웅얼거리는 말에 틀린 말은 아니라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선도 방긋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태연하게 답한다.) 애초에 선배는 저번에도 되게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 저랑 보내실 시간이 평소엔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선배랑 이야기 하는거 좋아하는데, 방해하면 면목도 없구. ( 술이 쓴 듯 눈을 꾹 감고 있던 소년이 물을 홀짝이다 고개를 돌려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아, 이참에 다음부터는 같이 연습할까요? 제가 반주 해드릴게요. -
754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2:41:13# 봄주도 좋다니까 내가 다 뿌듯하고 좋다! (뽀뽀❤️3❤️)
# 하긴! 전 부치면서 그렇게 먹는게 또 맛있고 좋지! 잘했다! (쓰담❤️)
# 시후주도 전 부친걸로 밥 먹었지! 둘 다 든든하게 있을 수 있겠네~ (비비적❤️) -
755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3:07:34>>753
..어... 뭐... 그렇다니까..(고개를 휙휙 저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던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알았다는듯 고개를 살짝 끄덕거린다.)아..알았어..(순수한 당신의 미소를 멍하니 바라보던 소녀가 뒤늦게 고개를 끄덕인다.)..우우.. 하지마 바보야!!(잠시 손을 멈추던 당신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채 부드럽게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것을 느낀 소녀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댄다.)(당신의 말을 조용히 들으며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던 소녀는 물을 홀짝이던 당신이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동그래진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응?(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말이었는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 소녀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
756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3:08:57#오구오구, 그래쪄요 우리 시후주~???(맞뽀뽀 ❤️3❤️)
#히히, 칭찬받았다아~(비비적❤️)
#오구, 잘 챙겨먹었네 우리 시후주!!(쓰담❤️) 아이 예뻐요~(꼬옥❤️) -
757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3:11:39>>755
부장님은 후배말을 잘 믿으시면 된다구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소녀를 흡족한 듯 바라보던 소년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자, 알았으면 ' 나 한봄은 윤시후의 말을 믿습니다.' 하고 말해보세요. (소년은 한박자 느리게 고개를 끄덕이는 소녀를 보며 키득거리더니 얼른 해달라는 듯 눈을 반짝이며 말한다.) 어라라, 쓰다듬는거 싫어요? 아니면 제가 싫은거에요?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소녀가 귀여웠는지 맑은 웃음소리와 함께 바라보던 소년이 물음을 던지며 소녀를 살핀다.) 저는 반주를 하고, 선배는 보컬 연습을 하고.. 딱 좋지 않아요? 저는 선배의 자작곡을 연습해서 반주 퀄리티도 좋아지고 선배의 연습도 좀 더 좋아지고. 일석이조잖아요? ( 소녀가 고개를 갸웃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자 눈웃음을 지으며 소녀의 코를 살짝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어떻냐는 듯 고개를 살짝 기울여 바라본다.) 저, 알바 안 하고 있어서 시간이 좀 넉넉하거든요. -
758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3:12:58# 우리 봄주 없어서 봄주력이 부족했는데 슬금슬금 채워지고 있다구~ (비비적❤️)
# 봄주 칭찬을 안 할 수가 있어야지~ (쓰담❤️)
# 밥도 잘먹고 그래야 봄주 칭찬을 받을 수 있으니까 미리미리 잘 챙긴다구! (꼬옥❤️)
# 선배 봄이를 마구마구 의도치않게 공격(?) 하는 시후네! (키득) -
759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3:44:11>>757
(자신을 흡족한듯이 바라본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싫어, 이 바보야.(한박자늦게 고개를 끄덕이는 자신을 보고 키득거린 당신이 눈을 반짝이는것을 본 소녀가 고개를 스르륵 돌리며 중얼거린다.)..에휴... 안싫어.. (맑은 웃음소리를 낸 당신이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이내 손에서 고개를 들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뭐.. 나쁘지않은 제안인 것 같네.(당신이 자신의 코를 손가락으로 건드리자 눈을 깜빡거린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좋다는듯 고개를 살살 끄덕인다.) -
760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3:45:11#(꺄르르) 나도나도!! 시후주력이 채워지고 있지요~(비비적❤️)
#오구오구, 나야말로 우리 시후주 칭찬은 안할수가 없다구요~(뽀뽀 ❤️3❤️)
#우우우... 시후시후의 공격이 너무 강력하다구!! -
761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3:56:23>>759
어라라, 저 바보 아닌데요! 억울해라! (소년은 고개를 돌리며 중얼거리는 소녀의 말에 볼을 살짝 부풀리며 투정을 부리듯 말한다. 자연스런 애교가 섞여있는 것은 평소에도 종종 튀어나오는 말투인 듯 했다.) 안 싫으면 제대로 저 보고 말해주세요. 지금 그렇게 말하면 완전 억지로 말하는 것 같다구요. 선배.(소년은 웅얼거리는 소녀에게 고개를 움직여 얼굴을 마주하려 하며 제대로 말해달라는 듯 눈을 깜빡인다.) 와아~ 선배랑 둘이 연습한다니 제가 다 설레네요! 언제부터 할까요? 내일부터? ( 소녀가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자 소녀의 손을 양손으로 감싸쥐며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약간의 취기가 묻어나는 것이 술기운 탓에 좀 더 들뜬 것 같았지만, 분명 진심으로 기뻐하는 듯 했다.) 아아, 이럴게 아니라.. 연습 파트너가 된 기념으로 한잔 해야죠..! (소녀의 잔에 다급하게 술을 채우고, 자신도 잔을 채우며 싱글벙글 기뻐하는 소년이었다) -
762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3:57:30# 그렇담 다행이지~ 연휴에 푹푹 쉬어주면서 봄주가 즐겨야 하는데~(뽀뽀♥3♥)
# 그치만 시후시후도 부장님이 마냥 좋은 후배라 어쩔 수 없다네~ (꼬옥♥)
# 부장님이 속앓이가 심하겠지만~? (쓰담♥) -
763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4:58:11# 올려두기~!
-
764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5:01:20#우우우.. 시후주 나나나 친척들이랑 밥먹고올게요..!!
-
765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5:01:45# 응응! 맛있게 먹고 와요!
-
766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6:24:27# 저녁 먹고 갱신!
-
767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7:40:11# 올려두기~!
-
768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8:13:48>>761
..너 바보 맞거든?(볼을 살짝 부풀린 당신이 투정을 부리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안싫다구(스르륵 고개를 들던 소녀는 자신과 얼굴을 마주한 당신이 눈을 깜빡이며 말하는것을 듣고는 이내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당신의 시선을 피한다.)그..그래, 내일부터 하자.(당신이 자신의 손을 양손으로 쥐자 놀란듯 움찔거리던 소녀가 고개를 천천히 끄덕거린다.) ...그렇게 좋아??(잔을 채우며 싱글벙글 웃는 당신을 빤히 바라보던 소녀가 테이블에 팔꿈치를 대더니 턱을 괸 채 당신을 향해 묻는다.) -
769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8:14:20#우우우... 간신히 도망쳐나왔어요오...(비틀)(꼬옥❤️)
-
770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8:19:05>>768
(소녀의 말을 들은 소년이 멈칫하더니 물끄러미 소녀를 바라보다 슬그머니 미소를 짓는다.) 부장밖에 모르는 바보?(옛날에나 유행했을법한 농담을 던지며 키득거리는 소년이었다.) 그러니까 싫은게 아니면 제대로 얼굴을 보고 말해 달라구요~ 그렇게 눈 피하고 그러면 마지못해서 아니라고 그러는 것 같잖아요.( 소년은 시선을 피하며 웅얼거리는 소녀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며 조르듯 말한다.) 내일부터..! 그럼 제가 내일 오후에 바로 부장님한테 전화하면 되겠네요.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는 소녀를 보며 여전히 손을 꼭 잡은 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소년의 손은 부드럽게 소녀의 손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럼요! 왠지 선배랑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인걸요? 그러니 안 기쁠래야 기안 기쁠 수 없죠. (소년은 당연하다는 듯 말하며 소녀의 앞에 술잔을 놓아주곤 가볍게 자신의 잔을 들어보인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분위기는 다들 2차를 갈 분위기였지만 소년은 취기가 잔뜩 오른 듯 소녀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체 웅얼거리고 있었다.) 부장.. 이제 포기해요.. 봐드릴게요.. -
771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8:19:40# 우리 봄주가 밥 먹으면서 고생했나보네??(꼬옥♥)
#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 (쓰담♥️) -
772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8:30:00>>770
(자신을 물끄럼히 바라보던 당신이 옛날에나 유행했을법한 농담을 던지자 움찔거린 소녀가 윽, 하는 소리를 내며 소름이 돋은듯 몸을 부르르 떤다.) ...안싫어, 안싫다구.(자신의 시선을 따라 움직인 당신이 조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당신의 눈을 빤히 바라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응, 내일 전화해.(환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손을 부드럽게 만지작거리는것을 느낀 소녀가 손을 빼내려는듯 꼼지락거린다.) 같이 연습하기 싫다고하면 울었겠다, 너??(당연하다는듯한 당신의 말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린다.)(자신의 어깨를 당신에게 내어준채 혼자 술잔을 기울이던 소녀는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듣더니 한숨을 포옥 내쉰다.) 윤시후, 너 그만마셔야겠다.(슬슬 2차로 넘어가려는듯한 부원들을 본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773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8:30:52#우웅~ 그냥 친척들 잔소리 겸 이야기 들어드리느라 힘들었지 뭐어...(비비적❤️)
#시후주도 못만나구우...(꼬옥❤️) -
774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8:45:01>>772
부장이 아무말도 안하니까 저도 부끄러워지는데...?(소녀가 몸을 부르르 떨며 윽하는 소리를 내자 소년도 얼굴을 살짝 붉히며 웅얼거린다. 이래저래 소년도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아! 이제 알겠다! 선배는 제가 좋은거구나! 이제야 알겠네~ (능청스럽게 소녀의 말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밝은 목소리로 답하는 소년은 박수를 더한다.) 네, 이래놓고 전화 안 받으면 진짜 학교에서 선배이름 부르면서 뛰어다닐거에요.(소녀의 꼼지락거리는 손을 슬쩍 놓아주며 장난스럽게 답하는 소년이었다.) 그럼요!. 막 '너따위랑은 그런 걸 할 수준이 아닌걸!' 이런 느낌이잖아요!(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소년이었다. 이래저래 내심 걱정을 하고 있던 듯한 모습이었다.) (다른 부원들은 그런 소년과 소녀를 보며 알아서 잘 부탁한다는 표정으로 슬금슬금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저어.. 더 마실 수 있거든요...! 선배 소원권 얻을거거든요...! ( 한숨 어린 목소리를 들은 소년이 힘없이 고개를 들더니 반쯤 감긴 눈으로 눈을 빛내며 말하다가도 이내 힘없이 소녀의 어깨에 기댄다.) 그니까 포기해요오... -
775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8:45:53# 아아... 완전 고생했네에... (쓰담♥) 진짜 힘들었겠다..!
# 나도 봄주 보고 싶었지~ 완전!! (뽀뽀♥3♥) 그래서 후다닥 달려왔잖아! -
776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8:58:32>>774
(몸을 부르르 떨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보고 얼굴을 살짝 붉힌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이 들려오자 풋, 하고 웃음을 터트리더니 키득키득 웃는다.) 좋다는 말은 안했거든?(환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밝은 목소리로 말하며 박수를 치는것을 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전화를 안받을래야 안받을 수가 없겠네.(당신이 손을 슬쩍 놓아주자 스르륵 손을 내린 소녀가 피식 웃으며 말한다.)내가 그런 생각을하면서 말할리가 없잖아.(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에휴.. 소원권이 뭐라고 진짜.. 소원권 얻고싶으면 주량 좀 더 늘리고 오던가 해. 일단 오늘은 그만 마시자, 응??(힘없이 고개를 들며 말하던 당신이 이내 다시 힘없이 자신의 어깨에 기대자 깊은 한숨을 내쉰 소녀가 당신을 달래듯이 말한다.) -
777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8:59:17#우우우.. 완전 힘들었지이...(비비적❤️)
#(베시시) 예에~ 시후주 봐서 기분 너~무너무 좋아!!!!(꼬옥❤️) -
778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9:10:34>>776
우..웃지마요! 아니 부장 웃는게 예쁘고 좋긴 하지만 지금은 좀...! (소년은 키득키득 웃는 소녀를 보며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고민스러운 표정으로 웅얼거리며 바라본다.) 좋다고 해주세요, 그럼. (이때다 싶었는지 씨익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살짝 들이밀며 말한다.) 암요~ 전화는 잊지 말고 받아주셔야죠~( 피식 웃는 소녀를 보며 옳소 옳소 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팔짱을 낀 소년이 눈웃음을 지은체 말한다.) 물론 그렇겠지만 선배 맘은 제가 완전히 알 수 없는거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그런거에요.. (소년은 수줍게 뺨을 긁적이며 속삭이듯 말하곤 살짝 혀를 내밀어 웃어보인다.) 그치만.. 소원권 핑계대야 선배랑 좀 더 시간 보내고 그러죠... ( 소녀의 어깨에 기댄 체 웅얼거린 소년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선 소녀를 바라본다. ) 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요, 선배. 제가 싹 사줄게요~ 네? (소녀의 한손을 꼬옥 잡은 소년은 2차는 생각도 못 하는 듯 소녀를 보며 묻는다) -
779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9:11:27# 우리 봄주 힘들게 하면 안되는데~ 푹 쉬어야 하는데~(뽀뽀♥️3♥️)
# 내가 더 기분 좋거든~ 우리 봄주 잔뜩 보고 싶었거든~(꼬옥♥) -
780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9:26:34>>778
알았어 알았어~(키득키득 웃어대던 소녀가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듣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찔끔 삐져나온 눈물을 손가락으로 쓰윽 닦는다.) ...모..못해. 안할거야.(씨익 미소를 지은 당신이 고개를 들이밀며 말하는것을 듣고 움찔거린 소녀가 몸을 뒤로 빼며 중엄거리듯이 말한다.) ....하아.. 진짜 너란애는..(수줍게 뺨을 긁적인 당신이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살짝 혀를 내밀자 그런 당신을 보고 귀엽다는 생각을 하던 소녀는 자신의 생각에 놀란듯 흠칫, 하고 놀라더니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쉰다.) ...그런 말 하지말라니깐.(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듣고 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천천히 고개를 든 당신이 자신의 한손을 꼬옥 잡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 ...그럼 아이스크림만 먹고 집에 들어가는거야, 알았지? -
781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9:27:18#히히, 시후주랑 일상돌리면서 힐링할거에요~(맞뽀뽀 ❤️3❤️)
#(꺄르르) 진짜아????(비비적❤️) -
782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9:38:22>>780
아니에요, 선배라면 할 수 있어요. 한번만~ (뒤로 몸을 빼며 웅얼거리는 소녀에게 다시 거리를 좁힌 소년은 씨익 웃으며 말한다.) 앗! 방금 선배 눈이 되게 부드러웠는데 무슨 생각 했어요? ( 소년은 엄청난 걸 발견했다는 듯 눈을 깜빡이더니 궁금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어떤 말이요? 그치만 하고 싶은 말은 해야죠오.. (소년은 소녀를 보며 잘 모르겠다는 듯 웅얼거리며 말하더니 이내 힘없이 웃으며 속삭인다.) 선배가 같이 가줄거에요? 아이스크림 먹으면 갈거에요.. 대신 선배랑! (소년은 소녀가 같이 가줄거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취한 얼굴로도 환하게 웃으며 몸을 일으킨다.) 얼른 얼른 가요, 우리..! 네? ( 소녀의 손을 꼬옥 잡은 체 베시시 웃는 소년은 더욱 더 순수해보였다.) -
783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9:39:08# 나도 봄주랑 돌리면서 잔뜩 힐링할거야!! (쓰담♥)
# 그러엄!! 요즘 봄주력이 너무~ 부족했다구!! (꼬옥♥️) -
784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10:07:43>>782
우윽... 조...좋ㅇ... 우으, 못해..!!(거리를 좁힌 당신이 씨익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마지못해 웅얼거리더니 이내 눈을 질끈 감으며 말한다.)...비밀.(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고개를 갸웃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그래, 가자 가.(환하게 웃으며 몸을 일으킨 당신이 자신의 손을 꼬옥 잡은채 베시시 웃는것을 본 소녀가 피식 웃으며 당신을 따라 몸을 일으킨다.) -
785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10:08:22#좋아좋아!!! 잔뜩 힐링하는거야..!!!!(꼬옥❤️)
#우우우... 맞아아... 나도 시후주력이 너~무 부족했었다구우..(비비적❤️) -
786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10:11:45>>784
후우... 다음번엔 해주기에요? 다음번엔? (소녀가 마지못해 웅얼거리다 눈을 질끈 감아버리자 맑은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며 소녀를 바라본다.) ... 비밀 많은 여자는 매력이 넘친다더니 틀린 말은 아니네요, 정말~ (소녀가 피식 웃으며 속삭이듯 말하자 소년은 멍하니 눈을 깜빡이더니 한숨을 포옥 내쉬며 어깨를 으쓱여보인다.)( 이미 두사람을 내버려두고 부원들은 2차를 가버린 탓에 한적해진 가게 앞으로 손을 잡고 비틀거리며 걸어나온 소년은 소녀와 천천히 아이스크림을 팔만한 곳으로 걷기 시작한다.) 선배, 저 때문에 2차 못 가서 미워하는거 아니죠? ( 소녀의 손을 잡은 체 걷던 소년이 천천히 고개를 돌리더니 소녀를 내려다보며 조용히 물음을 던진다. ) 그러면 아이스크림 먹어도 슬픈데.. -
787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10:12:42# 후... 시후주는 잔뜩 힐링할 준비가 되어있어!!! (비비적❤️)
# 그러면 또 시후주가 잔뜩 봄주한테 충전을 시켜줘야겠네. 연휴 내내 말이야! (뽀뽀❤️3❤️) -
788 봄주 ◆jxtq/UiSg2 (Y5gr3kC8QY) 2020. 9. 30. 오후 10:29:55#우우우... 시후주 나 간만에 술을 마셨다니 졸려.. 답레는 내일 줘도 될까요???(꼬옥❤️)
-
789 시후주 ◆oEH32XWGnI (VI6V4z4jOc) 2020. 9. 30. 오후 10:31:09# 졸리면 어쩔 수 없지..! 푹 자고 내일 또 돌려야겠네!(쓰담❤️)
-
790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전 12:03:02시후와 봄이 563일째
-
791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전 7:44:01# 아침 갱신!
-
792 시후주 ◆oEH32XWGnI (vblIWoTrk6) 2020. 10. 1. 오전 10:33:16# 올려두기!
-
793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12:39:50# 점심 갱신!
-
794 시후주 ◆oEH32XWGnI (S0KQnWXKrI) 2020. 10. 1. 오후 1:44:39# 갱신~
-
795 봄주 ◆jxtq/UiSg2 (jSAENIWWrs) 2020. 10. 1. 오후 2:12:58#갱신..!!
#시후주 나 지금 외갓집에 가고있는중이라.. 도착하면 들어올게요..!! -
796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2:33:29# 응응!! 기다리고 있을게요, 봄주!! (꼬옥❤️)
-
797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3:11:38# 올려두기!
-
798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5:01:03# 오후 갱신!
-
799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6:49:18# 추석이라 고생하나보네...!
-
800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8:00:28# 저녁 갱신!
-
801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8:50:29# 일단 올려둘게..!!
-
802 봄주 ◆jxtq/UiSg2 (jSAENIWWrs) 2020. 10. 1. 오후 9:30:17#갱신..!!
#우우.. 도착하자마자 이리저리 끌려다니느라 이제 들어왔네에...(꼬옥❤️) -
803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9:31:01# 어서와 , 봄주!! (꼬옥❤️)
# 고생했다아.. 힘들었겠네..(쓰담❤️) 좋은 하루 보냈어요? -
804 봄주 ◆jxtq/UiSg2 (jSAENIWWrs) 2020. 10. 1. 오후 9:52:00#우웅... 피곤하긴하지만, 좋은 하루였어요!!!(꼬옥❤️)
#시후주도 좋은하루 보냈어요오???(비비적❤️) -
805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9:55:28# 좋은 하루였다니 다행이네~!! (쓰담❤️)
# 시후주도 좋은 하루 보냈지~ 명절이라 조카들도 보고 좋았어~(꼬옥❤️) 봄주도 이제 쉬는건가??
# 일상은 돌리기 힘들어요?? (비비적❤️) -
806 봄주 ◆jxtq/UiSg2 (jSAENIWWrs) 2020. 10. 1. 오후 10:01:52#응응.. 사촌동생들이랑 놀아주느라 흐물흐물해진 기분이야아..(비비적❤️)
#우웅.. 힘들 것 같아요오... -
807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10:03:09# 우리 봄주 흐물흐물 해지면 안되는데 큰일이네...! (뽀뽀❤️3❤️)
# 자자, 얼른 시후주력 채우면서 푹 쉬자! (비비적❤️)
# 그랬구나... 아쉽네.. 봄이 못 보는건.. (꼬옥❤️) 내일은 돌릴 수 있으려나? -
808 봄주 ◆jxtq/UiSg2 (jSAENIWWrs) 2020. 10. 1. 오후 10:20:14#더 흐물흐물해지기전에 조금이라도 시후주력을 채워야지..!!!!(맞뽀뽀 ❤️3❤️)
#우움.. 내일은 집으로 돌아가니깐, 돌릴 수 있을것같아요오!!!(비비적❤️) -
809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10:22:13# 응응!! 지금은 방에 도망쳐 있는거에요?? (꼬옥❤️)
# 내일도 열심히 기다리고 있어야 하겠는걸...! 이렇게 쉬는 날이 이어질 때 봄주 못 보면 시후주는 단팥 없는 단팥빵이 되어버릴거야.. (비비적❤️) -
810 봄주 ◆jxtq/UiSg2 (jSAENIWWrs) 2020. 10. 1. 오후 10:44:01#네에... 잘거라고하고 도망쳤어요오..(맞꼬옥❤️)
#우리 시후주가 단팥 없는 단팓빵이 되면 안되니까 얼른 달려와야겠는걸..!!!! -
811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10:45:42# 잘 했다아..!! 시후주는 괴롭힘 당하기 이전에 조카들한테 다가가면 아가들이라 울어서 상처를..... ㅠㅠ (쓰담❤️)
# 응응!! 봄주가 그렇게 안되게 얼른 달려와줘야 한다구!! (뽀뽀❤️3❤️)
# 막 취한 시후랑 봄이랑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걷는 것도 하고, 막 서로 데려다주겠다고 하는 것도 보고 싶고 막 그래!! (꼬옥❤️) -
812 봄주 ◆jxtq/UiSg2 (jSAENIWWrs) 2020. 10. 1. 오후 11:07:33#우우우... 우리 시후주 상처받으면 안되는데에...(꼬옥❤️)
#응응!!! 알았어요오!!!!(맞뽀뽀 ❤️3❤️)
#우우...!!! 나도 보고싶다아!!!!(꺄르르)(비비적❤️)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할것같아묘오... 내일봐요오..!!! -
813 시후주 ◆oEH32XWGnI (nSb06.Rh8s) 2020. 10. 1. 오후 11:08:13# 응응..! 잘 자고 내일 봐요..! 내일은 꼭 돌리자! (꼬옥❤️)
-
814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전 12:05:15시후와 봄이 564일째
-
815 시후주 ◆oEH32XWGnI (ODYlF3M762) 2020. 10. 2. 오전 8:18:34# 아침 갱신!
-
816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12:03:28# 점심 갱신!
-
817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3:19:05# 갱신~!
-
818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5:26:19# 오후 갱신!
-
819 시후주 ◆oEH32XWGnI (COiiWs57Zo) 2020. 10. 2. 오후 5:48:58# 집 가느라 바쁘려나..!
-
820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7:35:36# 올려두기!
-
821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8:58:22# 갱신!
-
822 봄주 ◆jxtq/UiSg2 (.XzgPBC5AY) 2020. 10. 2. 오후 9:04:10>>786
...싫어, 이 바보야.(맑은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감았던 눈을 슬그머니 뜨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매력은 무슨.(멍하니 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한숨을 포옥 내쉬며 어깨를 으쓱이는것을 본 소녀가 피식 웃는다.)..안미워하니까 안슬퍼해도 돼.(당신에게 손이 잡힌채 걸어가며 당신을 얼른 집으로 들여보내야겠다고 생각하던 소녀는 천천히 자신을 내려다본 당신이 조용히 묻는것을 듣고는 고개를 살살 저으며 말한다.) 어? 저기 편의점있다. 윤시후, 내가 들어가서 사올테니까 여기 벤치에 잠깐만 앉아있어.(멀지않은곳에 있는 편의점을 발견한 소녀가 마침 옆쪽에있던 벤치쪽으로 당신의 손을 잡아당긴다.) -
823 봄주 ◆jxtq/UiSg2 (.XzgPBC5AY) 2020. 10. 2. 오후 9:04:35#갱신..!!!
#우우... 보고싶었어 시후주우...(꼬옥❤️) -
824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9:14:24>>822
또 바보라고 그런다. 너무하셔, 정말.( 소년은 표정은 웃고 있으면서도 입으로는 아쉽다는 듯 말하며 소녀를 바라본다.) 아닌데, 정말인데. 다른 부원들한테도 물어볼까요? ( 피식 웃는 소녀의 말에 자신의 말이 틀린 것 같냐는 듯 금방이라도 다른 부원들한테 크게 물어볼 듯한 시늉을 한다. ) 흐흥, 그건 듣던 중 좋은 말이네요~ 자꾸만 바보라 그러고, 싫다고 그러고 하니까 어쩌나 했는데. ( 소녀가 고개를 살살 저으며 하는 말에 취한 듯한 소년은 소녀의 손을 살며시 잡은 체 그저 기분이 좋은 듯 중얼거린다. ) ... 갔다가 얼른 와야하는거 알죠? 혼자 두고 가면 안되는데.. ( 소녀가 벤치 쪽으로 잡아당기자 얌전히 벤치로 가서 앉은 소년이 손을 놓기 전에 걱정이 되는 듯 힘없이 속삭인다.) 잊지 말고 와요... ( 소녀를 올려다보며 눈을 마주한 체 중얼거린다.) -
825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9:15:01# 어서와, 봄주!! (꼬옥❤️)
# 나야말로 보고 싶었어...! (비비적❤️)
# 이제 쉬고 있는거에요? 오늘은 어땠어요??(뽀뽀❤️3❤️) -
826 봄주 ◆jxtq/UiSg2 (.XzgPBC5AY) 2020. 10. 2. 오후 9:26:49>>824
바보한테 바보라고하는건데 뭐가 너무해?(웃고있는 당신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거린다.) 돼..됐어...!! 뭘 물어본데!(금방이라도 불어볼듯한 시늉을 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당신의 옷자락을 꼬옥 잡더니 당신을 살짝 흘겨본다.)(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무언가 말하려는듯 입술을 달싹이다 이내 꾸욱 다문다.) ...알았어, 알았어. 금방 갔다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얌전히 벤치에 앉은 당신이 자신을 올려다보며 힘없이 말하는것을 들려오자 자신도 모르게 손을 올려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말하던 소녀가 이내 흠칫놀라며 손을 떼어낸다.)다..다녀올게.(당신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반댓손으로 감싸쥔 소녀가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고는 편의점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
827 봄주 ◆jxtq/UiSg2 (.XzgPBC5AY) 2020. 10. 2. 오후 9:28:00#우우웅... 이제 쉬고있지요오..(비비적❤️)
#출발하기전까지 맛있는걸 엄청먹었다가 차에서 멀미를 엄청 했지뭐야아..(키득키득)(맞뽀뽀 ❤️3❤️) -
828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9:31:53>>826
아니, 제 이름은 시후라니까요?? 바보가 아니라 윤시후. (소녀가 어꺠를 으쓱이며 말하자 살짝 볼을 부풀린 소년이 한숨을 포옥 내쉬며 손가락을 좌우로 까닥이며 말한다.) 뭘 물어보긴요..! 선배가 매력이 넘치는지 안 넘치는지.. (소녀가 옷자락을 꼬옥 잡으며 흘겨보자 당연한 것을 묻냐는 듯 태연하게 말하곤 다시 물어보려는 시늉을 한다.) ( 소녀가 입술을 달싹이는 것은 취한 탓인지 제대로 보지 못한 체 그저 소녀의 손을 잡은체 걸어갈 뿐인 소년이었다.) 네... 얼른 다녀와요... (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강아지처럼 그 손에 머리를 부비적거리던 소년은 소녀가 머리에서 손을 떼어내자 아쉬운 듯 소녀를 올려다볼 뿐이었다.)( 소녀가 편의점을 간 동안 앉아서도 좌우로 기울던 소년은 벤치에 늘어지듯 앉아 멍하니 소녀가 간 방향을 바라볼 뿐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멈칫한 소년이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킨다.) ...선배 어디갔지.. ( 두리번거리며 웅얼거리던 소년은 이내 주저앉듯 쭈그려 앉아선 몸을 감싼 체 소녀를 기다린다. 위태로워 보이는 것은 취한 탓이 크겠지만. ) -
829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9:32:45# 고생했어요~! 이제 푹 쉬자! (꼬옥❤️) 내일도 일정 있어요??
# 아구.. 멀미 하면 진짜 힘든데... 진짜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비비적❤️)
# 나도 얼른 봄주력이나 잔뜩 채워야겠다~ 봄주 너무 보고 싶었어~ -
830 봄주 ◆jxtq/UiSg2 (.XzgPBC5AY) 2020. 10. 2. 오후 9:52:11>>828
네네~ 바보같은 윤시후씨.(볼을 부풀린 당신이 손가락을 좌우로 까닥이는 것을 보고 장난기가 돌은듯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눈웃음을 짓는다.) 하..하지마..!!!(다시 물어보는 시늉을 하는 당신을 보고 다급하게 말한 소녀가 당신의 입을 자그마한 양손으로 막는다.) (당신이 자신의 손에 머리를 비비적거리는 순간, 얼굴이 복숭아빛으로 화르륵 달아오른 소녀는 급한 발걸음으로 편의점으로 향하며 얼굴에 손부채질을 해댄다.)하아.. 진짜, 쟤는 왜이렇게 귀여워서는..(중얼거리듯이 말하며 아이스크림을 고르던 소녀는 순간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을 의식한듯 멈칫거리더니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쉬며 제자리에 주저앉는다.)....안돼, 한봄. 정신차려!(자신의 양볼을 손바닥으로 짝, 소리가나게 때린 소녀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마저 아이스크림을 골라 계산을 하고는 당신이 기다리고있을 벤치를 향해 걸어간다.)...윤시후, 너 왜 그러고있어?(쭈그려앉아있는 당신을 보고 눈이 왕방울만해진 소녀가 걱정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831 봄주 ◆jxtq/UiSg2 (.XzgPBC5AY) 2020. 10. 2. 오후 9:53:09#내일은 집에서 쉬려구요~!!!(비비적❤️)
#우우우.. 그래도 시후주 보니까 괜찮아졌어요오!!!(꼬옥❤️)
#히히, 나도 너~무너무 보고싶었어!!!!!(뽀뽀 ❤️3❤️) -
832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9:56:57>>830
( 소녀가 웃음소리를 내자 그걸로 흡족한 듯 소년도 마주 웃어보인다.) ( 소녀가 다급하게 양손으로 입을 막자 한순간 소년의 코를 지배하는 소녀의 달콤한 향기에 소년은 자신도 모르게 얌전히 멈춰버리곤 눈을 깜빡이며 소녀를 바라본다.) ... 선배가 갑자기 없어져서 제가 찾으러 가려고 했는데 막 어지러워서 못 움직였어요... ( 소년은 쭈그린 체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소녀가 돌아와 말을 걸자 느릿하게 고개를 들어선 울상을 지은체 말한다.) 다행이다... 선배한테 큰일 생기면 어쩌나 했어요...다행이다.. ( 분명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다고 말했지만 취기 때문인지 잊어버린체 놀랐다는 듯 그저 안도의 중얼거림만 남길 뿐이었다.) 자.. 선배 밤길 혼자 걸으면 위험하니까 제 손 잡고 있어요..정말 큰일난다니까.. ( 분명 소녀가 자신을 챙기고 있는 상황인데도 소년은 한손을 뻗어 소녀의 자그마한 손을 잡으며 웅얼거린다.) -
833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9:57:44# 와아~ 내일은 좀 더 많이 볼 수 있겠네!!! (뽀뽀❤️3❤️)
# 시후주 보고 나아졌다니 기쁜걸! 그래도 누워서 좀 더 푹 쉬는거야! (꼬옥❤️)
# 흐흥~ 그래도 내가 더 보고 싶었을텐데?? (쓰담❤️) -
834 봄주 ◆jxtq/UiSg2 (.XzgPBC5AY) 2020. 10. 2. 오후 10:16:18>>832
하..하지말라구.. 알았지?(자신이 입을 막자 얌전히 멈추고는 눈을 깜빡이며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과 눈을 맞춘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아이스크림 사러 갔다온다고 했잖아. 그새 잊어버린거야?(느릿하게 고개를 든 당신이 울상을 짓고있는것을 보고 한숨을 포옥 내쉬던 소녀는 안도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당신의 말을 듣고는 조곤조곤하게 말한다.)하아.. 너 안되겠다. 앞으로는 술 마시지마. 이렇게 귀여워서야 다른 사람이 해코지할까봐 불안하기까지하네.(자신의 손을 잡는 당신의 커다란 손을 본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며 쪼그려앉아 당신과 시선을 맞추더니 당신의 미간사이를 손가락으로 콕, 하고 찌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835 봄주 ◆jxtq/UiSg2 (.XzgPBC5AY) 2020. 10. 2. 오후 10:17:43#응응!!! 많이 볼 수 있어요...!!!!(맞뽀뽀 ❤️3❤️)
#우웅... 알았어요!! 얼른 괜찮아저야 더 재밌게 돌릴 수 있으니깐!!!!(맞꼬옥❤️)
#아닌데에?? 내가 더더더~ 보고싶었는데에????(비비적❤️) -
836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10:23:52>>834
( 소녀가 눈을 맞추자 자신도 모르게 두근거린 소년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에.. 언제 그랬지...그랬나아.. 모르겠어요.. (조곤조곤 말하는 소녀의 말에 느릿하게 반쯤 감긴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기억이 안난다난 듯 중얼거림을 남긴다.) ... 선배랑은 마시면 안되요?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선배랑은 마시고 싶은데... (소년은 미간을 톡하고 건드리는 소녀의 손길에 간지러운 듯 베시시 윳더니 이어진 소녀의 말에 너무하다는 듯 웅얼거리며 말한다.) 저 선배랑만 술 마실래요. 같이 아이스크림도 먹구~ 술도 먹구 이렇게 같이 이야기도 하구... (소년은 소녀의 손을 꼬옥 잡은체로 조곤조곤 말을 한다. ) 싫어요? 전 선배랑 그러고 싶은데.. ( 부드러운 소녀의 손을 살며시 만지작거리며 반쯤 담긴 눈이 소녀를 응시한다. ) -
837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10:25:01# 예에~!!! 진짜 행복해!! (꼬옥♥)
# 봄주는 언제나 재밌지만 말이야!! 얼마나 더 재밌어지려구~ (뽀뽀♥3♥)
# 진짜?? 얼만큼 보고 싶었으려나~?? (비비적♥) -
838 봄주 ◆jxtq/UiSg2 (.XzgPBC5AY) 2020. 10. 2. 오후 10:47:16>>836
(당신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본 소녀는 조금 미심쩍다는듯한 시선으로 당신을 바라보다 이내 슬그머니 손을 떼어낸다.) ....제대로 취했네.(밤쯤 감긴 눈을 깜빡거리며 중얼거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너...(베시시 웃던 당신이 자신의 손을 꼬옥 잡은채 조곤조곤말하고는 자신의 손을 만지작거리는것을 느낀 소녀가 입술을 달싹이더니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쉬며 고개를 떨군다.) 너, 그런말은 좋아하는 사람한테만해. 아무한테나 그러면 큰일나. 괜히 여지남기고 다니는거라니깐?(한숨어린 몬소리로 말한 소녀가 알겠냐는듯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
839 봄주 ◆jxtq/UiSg2 (.XzgPBC5AY) 2020. 10. 2. 오후 10:48:18#히히, 나도 행복해~(맞꼬옥❤️)
#우우움~ 나도 몰라!!!!(꺄르르)(맞뽀뽀 ❤️3❤️)
#우웅... 하늘만큼 땅만큼!!!!(베시시)(비비적❤️) -
840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10:51:19>>838
...안 취했어요..말짱해요.. ( 소녀가 한숨을 내쉬며 하는 말에 고개를 좌우로 느릿하게 저으며 억울하다는 듯 말하지만 누가 봐도 취한듯한 소년이었다.) 에.. 선배 불렀으면 말해요~ 저 다 듣고 있거든요? ( 고개를 떨구는 소녀를 보며 그저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뭐든 말하라는 듯 소녀의 손을 꼭 잡고 있는다.) .... 아무한테나 안하거든요.. 선배는 저 그렇게 보여요? (소년은 알았냐는 듯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에게 그런거 아니라는 듯 입술을 내밀며 말한다.) 저 살면서 처음 해봐요.. 선배 아니면 지금은 이렇게 말할 사람 없을걸요. ( 소녀에게 절대로 아니라는 듯 고개를 마구 저으며 말한 소년은 이내 소녀의 손에 들려있는 아이스크림을 보곤 미소를 짓는다.) 선배,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집에 가요~ 선배 집 어디에요? 데려다 드릴게요오.. ( 누가 봐도 반대의 상황인데도 소녀는 태연히 말하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841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10:52:36# 봄주 너무 좋다~ 어쩌지~ (비비적❤️)
# 봄주가 어마어마 해지는거 아니야!?!? (키득)(꼬옥❤️)
# 우.. 이번에는 질 수 밖에 없는걸~ 뭐, 내 마음도 엄청 크지만! (쓰담❤️) -
842 봄주 ◆jxtq/UiSg2 (.XzgPBC5AY) 2020. 10. 2. 오후 11:34:34#봄주도 시후주가 너~모 좋아요오!!!(꼬옥❤️)
#(꺄르르)어마어마 해진ㄴ거냐구!!!(비비적❤️)
#히히, 예에~ 이겼다!!!!(뽀뽀 ❤️3❤️)
#우우우... 시후주 나나나 이만 자러가야할거가타요오.. -
843 시후주 ◆oEH32XWGnI (qaT3JNP0YU) 2020. 10. 2. 오후 11:35:08# 응응...! 졸리면 푹 자고 내일 열심히 돌려요..!! (꼬옥❤️)
-
844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전 12:32:26시후와 봄이 565일째
-
845 시후주 ◆oEH32XWGnI (gpR0.g97tA) 2020. 10. 3. 오전 9:27:44# 아침 갱신!
-
846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12:03:58# 점심 갱신!
-
847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1:54:58# 올려두기!
-
848 봄주 ◆jxtq/UiSg2 (RR59sG1Cco) 2020. 10. 3. 오후 2:45:57>>840
아니야. 너 취했어, 윤시후.(고개를 느릿하게 저으며 억울하다는듯이 말하는 당신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하아... 넌 진짜..(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손을 꼬옥 잡은 당신이 이내 입술을 내밀고는 고개를 마구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한숨을 포옥 내쉰다.)..물론 네가 아무생각없이 그런 말을 하고있다는건 잘 알지만.... 그런 말을 하면 꼭 내가 너한테 특별한 사람인것처럼 들리잖아.(당신을 흘겨본 소녀가 당신의 미간을 꾸욱 누르며 부루퉁하게 말한다.) 나는 괜찮으니까, 너네 집으로 가자. 너네 집 어디야? 데려다줄게.(아이스크림 하나를 당신의 손에 쥐여준 소녀가 몸을 일으키며 말한다.) -
849 봄주 ◆jxtq/UiSg2 (RR59sG1Cco) 2020. 10. 3. 오후 2:46:14#갱신!!!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
850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2:51:36>>848
우..아닌데.. (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억울한 듯 하면서도, 웃는 얼굴을 본 소년이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지만 소년은 그저 취기 가득한 얼굴로 입술을 삐죽거릴 뿐이었다.) 특별한 사람이면 안되는건가아... 선배 되게 복잡하다아.. ( 소년은 미간을 누르며 부루퉁 하게 말하는 소녀에게 이해가 안된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 ....집...집... 어디였지..( 몸을 일으키며 따라 일어선 소년이 연신 기억이 안난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다 소녀를 끌어안아버린다.) 이러면 기억 날 것 같아요... 아! 학교 근처에 자취방이에요...! (소녀를 꼭 끌어안은체 곰곰히 생각하던 소년이 베시시 웃으며 소녀를 내려다본다.) 선배도 같이 갈거죠? 그죠? -
851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2:52:12#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주말~!! (비비적❤️) 잠은 푹 잘 잤어요?? -
852 봄주 ◆jxtq/UiSg2 (RR59sG1Cco) 2020. 10. 3. 오후 3:07:47>>850
취한 애들이 꼭 자기는 안취했다고하더라.(당신이 억울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듣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그러니까 내 말은....! ..아니다, 내가 취한애한테 무슨 말을 하고있는건지..(입술을 삐죽거리던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무언가 말하려다 이내 한숨을 내쉬고는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린다.) 지..지금 이게 무슨..!!!(자신을 따라 일어서던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다 자신을 끌어안자 당신의 품에 포옥 안기게 된 소녀가 볼을 사과같이 빨갛게 물들인채 어버버 거린다.)가..같이 가줄테니까 좀 놔줘...(곰곰히 생각하던 당신이 베시시 웃으며 자신을 내려다보자 심장이 쿵쾅거리며 거세게 뛰는것을 느낀 소녀가 흠칫놀라며 시선을 돌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853 봄주 ◆jxtq/UiSg2 (RR59sG1Cco) 2020. 10. 3. 오후 3:08:12#응응!!! 잘 잤지요~(베시시)(비비적❤️)
#시후주도 잘 잤어요오?????(꼬옥❤️) -
854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3:12:38>>852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무어라 말은 못 한체 입만 뻥끗거리다 포기한 듯 입술을 집어넣는 소년이었다.) 취해도 선배 말 다 알아듣거든요오?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리는 것을 본 소년이 고개를 몇번 저어보이더니 자신있다는 듯 말한다. 물론 취기가 가득해보이는 건 변함없었지만.) 와, 선배 되게 따뜻하다아... (소녀가 품에서 어버버 하는 것도 모르는 체 그저 해맑은 목소리로 기분 좋은 듯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네에~ 선배랑 집에 간다~ (소녀가 웅얼거리며 하는 말에 들뜬 목소리로 말한 소년이 소녀의 한손을 잡곤 아이스크림을 오물거리며 걷기 시작한다.) 아, 선배도 한입~ (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물곤 오물거리던 소년이 소녀에게 미소를 띈 체 아이스크림을 건내며 다정하게 말한다.) 선배랑 같이 먹어야지 맛있죠. 암~ -
855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3:13:26# 잘 잤다니 다행이네~ (뽀뽀❤️3❤️) 점심도 잘 챙겨 먹었구???
# 시후주도 봄주력 좀 채워서 그런지 푹 자버렸지~(꼬옥❤️)
# 시후가 술을 마시니 어리광쟁이가 되버렸네..!! -
856 봄주 ◆jxtq/UiSg2 (RR59sG1Cco) 2020. 10. 3. 오후 3:28:18#시후주 나나나 잠깐만 심부름 좀 다녀올게요..!!!!
-
857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3:30:09# 응응 ! 다녀와요~ 기다리고 있을게~
-
858 봄주 ◆jxtq/UiSg2 (RR59sG1Cco) 2020. 10. 3. 오후 5:27:31>>854
(입만 뻥긋거리던 당신이 입술을 집어넣는것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다.)..아닐걸?(고개를 몇번 저은 당신이 자신있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당신의 품에서 어버버거리던 소녀는 그저 해맑은 목소리로 말하는 당신을 올려다보다 시선을 툭, 하고 떨군다.) 넌 진짜... 알면서 이러는건지, 정말 몰라서 이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알면서 이러는거면 너는 정말 나쁜놈인거야.(자신의 한손을 잡고 걷기 시작한 당신이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물고는 자신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859 봄주 ◆jxtq/UiSg2 (RR59sG1Cco) 2020. 10. 3. 오후 5:27:58#밥먹으러가기전에 답레 올려둘게요..!!!!(꼬옥❤️)
#얼른 밥먹고올게!!! -
860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5:39:03>>858
방금 아니라고 했죠...! 알아들었어요..! (그게 알아들은 것이 아닐텐데도 소년은 태연하게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키득거린다.) ....? 아이스크림 안 먹을거에요? (소년은 소녀의 중얼거림을 들은 것인지, 못 들는 것인지 점점 어두워지는 표정으로 중얼거리며 소녀를 바라본다. 힘차게 걷던 걸음도 어느새 다시 멈춰선 소녀를 빤히 보고 있었다.) 아.. 새거가 아니라서 싫은거에요..? 먼저 줄 걸 그랬나.. ( 미안함이 담긴 중얼거림을 남기며 소녀와 아이스크림을 번갈아 살핀다.) -
861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5:39:28# 맛있게 먹고 와요!!! (꼬옥♥)
# 답레 올려두고 기다릴게!!! (비비적♥) -
862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7:38:01# 올려두기~!
-
863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8:35:42# 갱신!
-
864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9:13:02# 밤 갱신!
-
865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9:52:54# 올려둘게
-
866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10:15:07
-
867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10:45:07# 오늘은 안 오는건가...
-
868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10:59:45# 벌써 11시네....
-
869 시후주 ◆oEH32XWGnI (QMPBZmRWGk) 2020. 10. 3. 오후 11:25:43# 좀 더 기다려볼게
-
870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전 12:03:11시후와 봄이 566일째
-
871 시후주 ◆oEH32XWGnI (C2ZOFywy2M) 2020. 10. 4. 오전 8:14:22# 아침 갱신!
-
872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2:01:15# 점심 갱신!
-
873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2:56:02# 올려두기~!
-
874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1:07:27>>860
(태연하게 환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키득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못말린다는듯이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피식 웃는다.)(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던 당신이 힘차게 걷던 발걸음을 멈춰서더니 자신을 빤히 내려다보는것을 느낀 소녀가 그런 당신을 물끄럼히 올려다보다 작게 한숨을 내쉰다.) 그런거 아니야.(내가 취한애한테 뭐라고하겠어, 라고 작게 중얼거린 소녀는 아이스크림을 들고있는 당신의 손목을 살며시 잡더니 자신의 입가로 끌고와서는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문다.)...맛있네.(입가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혀로 핥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875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1:08:00#갱신..!!!
#우우우... 어제는 잠깐 밥만먹으려고했는데 술자리로 번져버려서 못들어왔어요오... 미안해요 시후주.. -
876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12:02>>874
( 소녀의 웃는 얼굴을 본 것으로 만족하는지 소년은 그저 기쁜 듯 소녀를 마주보며 웃어보였다. 소녀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처럼.) ... 다행이다. 선배가 자꾸만 걱정시켜서 심장이 한개로는 부족할 것 같아요.( 소녀가 한숨을 내쉬곤 꺼내는 말에 그제야 안도한 듯 깊은 한숨을 내쉰 소년이 너무하다는 듯 중얼거리면서도 우울했던 표정은 사라지고 다정한 미소가 새겨진다.) 맛있죠? 저도 선배가 골라와서 그런가 맛있어요. ( 소녀가 베어문 아이스크림을 망설임 없이 한입 더 베어물곤 오물거리던 소년이 소녀의 말에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그러다 뭔가 발견한 듯 소녀에게 손을 뻗는다. ) 여기도 묻었어요, 선배. (소녀의 입술 위로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가져다 댄 소년이 묻어있던 아이스크림을 살짝 훑어선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며 속삭이듯 말한다.) 아이스크림도 먹었으니까 얼른 집에 가요~ 선배 힘들겠다~ (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손을 다시 맞잡은 소년이 다시 자취방 쪽으로 걸음을 옮기며 해맑게 말한다.) -
877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12:58# 어서와, 봄주! (꼬옥❤️)
# 그랬구나.. 명절이라 어쩔 수 없지.. (비비적❤️)
# 말해줬으면 좋았겠지만..?? (쓰담❤️) 잠은 잘 잤고, 점심은 먹었어요? -
878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1:32:21>>876
자꾸 걱정시켜서 미안해.(깊은 한숨을 내쉰 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중얼거리며 다정한 미소를 짓는것을 본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이내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또, 또. 또 그런 말 한ㄷ....(당신이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듣고 피식 웃으며 말하던 소녀는 자신에게 손을 뻗은 당신이 자신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살짝 훑고는 손을 입가로 가져가는것을 보고 얼굴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다.) 너..너는 진짜아..!!(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다시 손을 맞잡은 당신이 해맑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신의 손에 이끌려 걸음을 옮기면서도 손부채질을 해대기 시작한다.) -
879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1:33:09#우우웅... 미안해요오...(비비적❤️)
#잠은 잘 잤구, 점심도 먹었어요...!!!!(꼬옥❤️)
#시후주는요오??? -
880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35:50>>878
근데 이상하게 선배가 하게 만드는 걱정은 얼마든지 해도 좋을 것 같아서 신기해요. ( 소년은 맑은 웃음소리를 내는 소녀에게 신기하듯 말하며 키득거린다.) (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을 입으로 손을 가져가며 듣던 소년은 소녀가 갑자기 말을 끊자 의아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뜬 체 소녀를 바라보며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물론 이내 베시시 눈웃음을 지어보였지만.) 아하하~ 선배 얼굴 빨개졌어요~ 귀여워!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생각하니까 복숭아 같아요, 예쁜 복숭아~. (소년은 손부채질을 하며 걷는 소녀를 보며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장난스럽게 말한다. 그리 멀지 않았던 소년의 자취방은 금방 도착했고, 자취방은 그의 부모님이 신경이라도 쓴 듯 작아보이지는 않았다.) 선배, 제 자취방 여기에요, 여기. 잘 기억해둬요~ -
881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40:29# 괜찮아요~! 이렇게 와줬는걸요? (뽀뽀❤️3❤️)
# 잘했어요~ 속은 괜찮아요?? 술 마셨다고 그랬자나~ (꼬옥❤️)
# 시후주도 피자 먹구 뒹굴거리고 있어요!! 잘했지? (쓰담❤️) -
882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1:54:28>>880
너, 자꾸 그런말하면 안된다니깐.(신기하다는듯한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잠시 멈칫거리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말한다.)(입가로 손을 가져가던 당신이 의아하다는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고개를 살짝 기울이다 이내 베시시 눈웃음을 짓는것을 본 소녀는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것을 느끼며 시선을 다급하게 돌린다.) 보...복숭아는 무슨..!!!(당신의 장난스러운 말에 부끄러운듯 헛기침을 한 소녀가 당신을 살짝 흘기며 손부채질을 한다.) 그래,그래. 알았으니까 얼른 들어가.(당신의 자취방을 흘끗, 올려다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손을 흔들며 말한다.) -
883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1:55:32#우웅.. 쪼오금 안좋아서 해장국먹었어요오..(맞꼬옥❤️)
#오구오구, 너~무 잘했어요 우리 시후주!!(뽀뽀 ❤️3❤️) -
884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59:48>>882
그치만 좋은 걸 좋다고 하지 뭐라고 그래요~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소년은 어깨를 으쓱이며 태연하게 말한다.) 어라라, 선배 딴데 보지 말구 저 봐요~ (소녀가 시선을 다급하게 돌리자 여전히 웃는 얼굴로 소녀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며 말한다.) 아닌데, 진짜 복숭아 같아요. 복숭아 중에서도 진짜 귀여운 복숭아 있잖아요. 예쁘게 생겨서. (소녀가 눈을 흘기며 하는 말에 진심이라는 듯 소녀의 얼굴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기분 좋은 목소리로 말한다.) 선배.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흔드는 소녀를 보곤 들어가려던 소년이 돌아서서 나지막이 낮은 목소리로 소녀를 바라본다.) 택시 타고 가요. 가고 나서 전화 해요. 제 번호 알죠? (소년은 머리를 쓸어넘기며 천천히 말하더니 소녀에게 다가간다.) 데려다주셔서 고마워요. 내일.. 봐요, 알았죠? ( 소녀에게 다가간 소년이 눈을 마주한 체 소녀를 내려다보며 조용히 속삭인다.) -
885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2:01:25# 아구 잘했다~ 역시 술 마신 다음날에는 개운하게 해장국이지~! (쓰담❤️)
# 와~ 오랜만에 봄주 칭찬 받는 것 같아~ 봄주력 채워야지이...(뽀뽀❤️3❤️)
# 시후가 봄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헷갈리겠다, 우리 봄이 ㅋㅋㅋ (꼬옥❤️) -
886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2:20:17>>884
네가 자꾸 그러면... 착각하게된단 말이야.(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시..싫어, 이 바보야.(시선을 다급하게 돌리던 소녀는 당신이 그런 자신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자 눈을 꼬옥 감아버린다.)너어는 진짜..!!!(자신의 얼굴을 이리저리 살피며 기분 좋은 목소리로 말하는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볼을 더 짙은 복숭아빛으로 물들인다.)(집으로 들어가는 당신을 보고 이만 자신도 돌아가려는듯 몸을 돌리던 소녀는 자신을 부르는 당신의 나지막하고 낮은 목소리에 스르륵 뒤를 돈다.)...그래, 알았어. 그렇게 할게. 근데 다음부터는 이러지마. 예쁘다느니, 걱정된다느니 그런 말도 하지말구. 내가 말뱄잖아, 네가 계속 이러면 착각하게 된다구.(당신이 조용하게 속삭이는것을 조용히 들으며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옅은 미소를 지으며 조곤조곤하게 말한다.)..그럼, 나 갈게. 잘자 윤시후.(왠지모르게 울렁이는 가슴을 느낀 소녀가 애써 씨익 웃으며 말하고는 뒤를 돌아선다.) -
887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2:22:09#히히, 칭찬받았다아~(비비적❤️)
#우우우... 오늘은 봄주력, 시후주력을 가득가득 채워보자구..!!!(맞뽀뽀 ❤️3❤️)
#시후시후때문에 심장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봄이라구~(꺄르르)(맞꼬옥❤️)
#우우.. 그나저나 이번 일상의 시후시후는 너무 치명적이야..!!!! -
888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2:26:37>>886
( 소년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웅얼거리는 소녀를 그저 따스한 눈으로 바라보며 웃어보일 뿐, 별다른 말을 덧붙이진 않는자. ) 이럴 때 눈을 꼭 감아버리는 건, 아기 조카들만 그러던데.. 선배...( 귀여워 죽겠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웃음을 꾹 눌러참는 목소리로 말한다. ) 그치만 그렇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구요~ ( 소녀가 그만하라는 듯 하는 말에도 소년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장난스레 대꾸할 뿐이었다.)( 소녀가 돌아서 가는 것을 바라보던 소년이 천천히 입을 연다. ) 오해라니 저는 뭘 말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선배. 근데 전 선배한테 빈말이라던가 한 적 없으니까.. 그런건 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여주세요. 이건 제 부탁이에요. ( 소년은 잔잔한 목소리로 말하곤 가볍게 손을 흔들어보인다.) 저 재우고 싶으면 집에 가서 바로 연락해줘요. 안 그러면 잠도 못 자고 숙취에 찌든 후배를 내일 학교에서 봐야할거에요. ( 소년은 소녀가 눈에서 사라질 때까지 보고 들어갈 생각인 듯 손을 들어보인체로 말한다. ) -
889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2:28:14# 응응!! 잔뜩 채워서 월요병을 확 이겨버리자!! (뽀뽀♥3♥)
# 난 봄이가 얼굴을 복숭앗빛으로 물들였다고 할 때마다 너무 귀여워 ㅠㅠㅠ (비비적♥) 시후도 마찬가지일거야!
# 흐흥~ 작정하고 귀엽고 솔직한 후배모드로 하고 있으니까~ (꼬옥♥) -
890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2:43:42>>888
(귀여워 죽겠다는듯이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웃음을 꾹 눌러참는듯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감았던 눈을 슬그머니 뜨고는 이내 볼을 살짝 부풀린다.)...그래, 네가 그렇다면야.(당신이 잔잔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걸음을 옮긴다.)(등뒤에서 들려오는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는 알았다는듯이 손을 흔들어보이고는 길거리로 나와 택시에 올라탄다. 빠르게 지나가는 창밖의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던 소녀는 자신의 마음을 어지럽히던 당신의 모습들은 떠올리고는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쉰다.)진짜 모르는건지,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건지...(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던 소녀는 어느새 자신의 집 앞에 도착하자 계산을 하고는 살짝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집으로 들어간다. 침대에 털썩, 누운 소녀는 느릿하게 눈을 깜박이다 천천히 핸드폰을 들어올린다. '도착했어. 얼른 자고 내일 보자.' 당신에게 문자를 보낸 소녀는 조금만 더 누워있다 씻을 생각인듯 멍하니 천장을 바라본다.) -
891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2:45:01#조아조아!!! 이겨버리는거야!!!(맞뽀뽀 ❤️3❤️)
#(키득키득) 하여간~ 콩깍지들이라니깐~(비비적❤️)
#우우우... 봄이의 심장도, 봄주의 심장도 남아나지않고있다구우!!!(맞꼬옥❤️) -
892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2:52:41>>890
앗! 볼이 커졌다.. 만져보고 싶다.. 한번만 만져보면 안될까요?( 소녀가 귀엽게 볼을 부풀리며 눈을 뜨자 해맑은 미소를 한 체로 초롱초롱한 눈을 하며 말한다.) (소녀가 걸어가서 더이상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집 앞에 서있던 소년은 그제야 집에 들어와선 가볍게 씻고 소녀의 전화가 올 때까지 몽롱한 정신으로 휴대폰을 바라보며 누워있는다.) ' 선배, 오늘 선배 덕분에 즐거웠어요. 내일 또 봐요. [봉숭아 이모티콘]' (소년은 소녀에게 가볍게 답장을 보내고 나서야 지친 듯 그대로 잠이 든다.)( 아침이 되었을 때, 번쩍 눈이 떠진 소년은 이제야 7시를 가리키고 있는 시계를 확인하곤 몸을 일으킨다.) ... 으, 머리 아파. ( 숙취가 밀려오는 듯 미간을 찌푸리던 소년은 좋은 생각이 났는지 휴대폰을 집어들고는 소녀에게 전화를 건다.) 해장국 먹을거면 같이 먹는게 좋겠지. 선배도 좋아할거야. ( 소년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소녀가 전화를 받기를 기다린다.) -
893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2:53:25# 우리 봄주만 이겨도 이득이지만~ (꼬옥❤️)
# 그치만 좋은 건 어쩔 수 없다구~ 갈수록 더 좋아지는데~ 봄주는 아닌가~? (쓰담❤️)
# 흐흥~ 그럼 더 괴롭혀줘야지~ (비비적❤️) -
894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2:59:13>>892
안돼, 바보야.(해맑은 미소를 지은 당신이 초롱초롱한 눈을 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부루퉁한 목소리로 말한다.)(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던 소녀는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리자 당신에게서 답장이 온 것을 확인하고는 피식 웃으며 몸을 일으키고는 욕실로 향한다.)(가볍게 씻고 새근새근, 잠에 빠져든 소녀는 전화벨소리가 들려오자 우웅... 하는 소리를 내며 눈가를 비비적거린다.)...여보세요오...(화면에 뜬 당신의 이름을 확인한 소녀는 작게 하품을 하더니 통화버튼을 누르고는 잠에 취해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
895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3:00:11#안돼 안돼~ 같이 이겨야한다구!!!!(맞꼬옥❤️)
#히히, 나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지요~(비비적❤️)
#(꺄르르) 시후주 못됐어!!!!(뽀뽀 ❤️3❤️) -
896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3:04:09>>894
후.. 아쉬워라아... ( 소년은 부루퉁하게 답하는 소녀를 보며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더니 장난스레 손가락을 뻗어 콕 찔러보곤 웃음을 터트린다.) 앗, 실수에요~ 선배, 봐주세요~ ( 장난스레 눈을 찡긋해보이며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표정을 지으며 흥얼거린다.) 우리 선배, 아침 목소리가 귀여우신 것 봐. (소년은 졸음 가득한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작게 웃음을 터트리곤 말을 이어간다.) 선배, 제가 맛있는 해장국 집 아는데 거기 같이 가서 아침으로 먹어요. 시간 괜찮죠? ( 소년은 웅얼거리는 소녀를 달래는 것처럼 부드럽게 말을 조곤조곤 이어간다.) 주소만 문자로 보내주시면 택시 타고 데리러 갈게요. 선배랑 같이 먹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 씻으러 욕실로 향하며 다정하게 묻는다.) -
897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3:07:16# 난 봄주만 볼 수 있으면 다 이겨낸다구~! (꼬옥❤️)
# 진짜 봄주 없었으면 큰일났을거야, 시후주는.. (비비적❤️)
# 그치만, 봄이가 너무 귀여워서 멈출수가...멈출수가 없어... 후배의 공격에 어쩔 줄 몰라하는게 너무 귀여운걸..(쓰담❤️) -
898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3:33:15>>896
야아!!!(아쉽다는듯이 입맛을 다시던 당신이 장난스레 자신의 볼을 콕 찔러보이고는 눈을 찡긋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당신을 노려보더니 발그레해진 볼을 자신의 자그마한 손으로 가리듯이 양볼을 감싼다.)우웅...(작게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자신을 달래듯이 조곤조곤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투정인지 대답인지 모를 웅얼거리는 소리를 낸다.) 하암... 알았어...(작게 하품을 한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밍기적 밍기적, 몸을 일으킨다.) -
899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3:35:36#(키득키득) 그건 봄주도 마찬가지라구~(맞꼬옥❤️)
#봄주야말로 시후주가 없었으면 큰일났을거야아..(쓰담❤️)
#우우우... 봄이 큰일났는걸~(꺄르르)(비비적❤️) -
900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3:39:13>>898
후후, 선배는 반응이 확실하네요, 정말. 휴대폰으로 찍어두고 싶은데 .. 그러면 진짜 화낼 것 같으니까 참을게요. ( 양볼을 감싸며 자신을 노려보는 소녀를 보며 흐뭇하게 바라본 소년이 참겠다는 듯 웃어보인다.) 좋아요, 그러면 같이 해장국 먹으러 가요.( 소녀가 대답인지 모를 웅얼거림을 남겼지만 그것마저도 귀여운 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년이 답을 한다.) 네네, 그러면 주소 문자로 보내주시고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소년은 몸을 일으키는 듯한 소녀의 소리에 미소를 띈 체 욕실의 물을 틀며 전화를 끊는다. ) 우리 부장은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게 귀여운거지... 하여튼 재능만 뛰어난 건 아니라니까.( 소년은 신기하다는 듯 말하면서도 괜스레 소녀를 떠올리면 미소가 나오는지 고개를 저으며 빠르게 샤워를 하기 시작한다. 빠르게 샤워를 마무리한 소년은 어제처럼 올린 머리가 아닌 간편하게 앞머리를 내리곤 새하얀 셔츠와 연청바지를 걸치곤 서둘러 방을 나선다. 한시라도 소녀를 보고 싶다는 듯. ) -
901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3:40:06# 우리 봄주가 행복하고 힘내야해!! (쓰담❤️)
# 그러니까 어디 가지 말고 시후주랑 오래오래 돌려주세요~ (뽀뽀❤️3❤️)
# 봄이도 역공을 하면 되지 않을까~? (키득)(꼬옥❤️) -
902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3:56:28>>900
찍기만해..! 진짜 가만 안둘거야!!!(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본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씩씩거리며 말한다.)으응...(잠기운이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눈가를 비비적거리고는 당신의 핸드폰으로 자신의 집 주소를 찍어두더니 외출을 위해 간단히 씻는다.)(검은 나시티 위에 흰색 체크남방을 걸치고 편한 슬렉스를 입을 소녀는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뒤 간단히 화장을 한다.)후우... 좋아, 한 봄. 오늘은 윤시후가 아무런의미없이 하는 말에 설레지말자.(거울속에있는 자신과 눈을 맞춘채 다짐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슬슬 당신이 올 시간이 되자 집을 나선다.) -
903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3:58:08#시후주도 행복하고 힘내야해!!!(꼬옥❤️)
#네네~ 시후주랑 오~래오래 함께 있을테니까 시후주도 그래야해요!!(맞뽀뽀 ❤️3❤️)
#호오...?? 그거 좋은생각인거얼????(씨익)(쓰담❤️) -
904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4:00:32>>902
하하하, 네~ 안 찍을테니까 화내지마요~ (소녀가 씩씩거리자 알았다는 듯 얼른 고개를 끄덕이며 진정하라는 듯 손짓한다.)(소녀가 찍어준 주소로 택시를 타고 나선 소년은 차 안에서 얼굴을 한번 살펴보곤 마음에 드는지 미소를 짓는다. 그렇게 금방 소녀의 집 앞에 도착한 소년은 차에서 내린다.) 선배는 언제 나오시려나. (손목시계를 보며 중얼거리던 소년은 소녀가 걸어나오자 한걸음에 다가가 소녀와 눈을 마주 하며 웃어보인다.) 선배! 아침에도 변함없이 귀여우시네요~ 역시, 부장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니까요? (팔짱을 낀 체 역시나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리곤 소녀에게 즐거운 듯 윙크를 해보인다.) 속은 괜찮아요, 선배? -
905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4:01:22# 봄주가 오래오래 같이 해준다니까 시후주도 오래오래 행복하고 힘낼 수 있을거야! (비비적❤️)
# 어엇...!! 봄주가 반격의 기회를 보기 시작했어...!! (꼬옥❤️) 살살...! -
906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4:08:40>>904
(고개를 끄덕이며 진정하라는듯 손짓을 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린다.) (대문을 나서던 소녀는 생각보다 빨리 온 당신을 보고는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왜이렇게 빨리왔어..? 오래기다렸어???(팔짱을 낀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윙크를 하자 움찔거린 소녀는 마음을 다잡으려는듯 헛기침을 하더니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말한다.)나야 뭐, 괜찮지. 너는? 꽤나 많이 마신 것 같은데, 괜찮아??? -
907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4:09:34#(꺄르르) 조아조아!!! 서로 오래오래 힘내는거야!!!!(꼬옥❤️)
#(키득키득) 각오해라, 시후시후와 시후주!!!!(비비적❤️) -
908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4:29:35>>906
( 소녀가 문을 나서다 자신을 보곤 눈이 커지자 그저 재밌다는 듯 눈웃음을 지으며 다가온다. ) 저도 방금 왔어요. 그리고 저는 번개처럼 빨리 다니거든요. 선배 기다리게 하면 안되니까 휙 날아서 왔어요.( 소녀가 자신을 바라보며 헛기침을 하는 것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던 소년이 별거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말한다.) 저요? 음.. 안 괜찮아서 선배랑 이렇게 해장국 먹으러 왔잖아요. 자, 그러면 가볼까요~ ( 소년은 소녀를 보며 멀쩡해보이는데도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고는 소녀의 한손을 자연스럽게 잡으며 골목을 걸어가려 한다. )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비라도 왔으면 선배 안 나온다고 할 뻔 했는데. 덕분에 이렇게 아침도 같이 먹으러 가고. 다 선배 덕분인가? ( 소년은 나란히 소녀와 걸어가며 능청스런 미소를 지은체 답한다.) -
909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4:30:18# 쪼아쪼아~!!! 힘 내서 오늘의 일상을 열심히 돌려서 판도 넘어가구 그러자! (비비적❤️)
# 봄주가 각오하라고 하면 정말 긴장한단 말이야~! 어마어마하거든~!! (뽀뽀❤️3❤️) -
910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4:47:04>>908
번갯저럼 날아오는건 또 뭐야~(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푸스스, 거리는 미소를 지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손잡는게 왜이렇게 자연스러워? 여기 우리학교 애들 많이 살아. 괜히 이상한 소문 돌면 안되니까 빨리 놔.(태연하게 말을 한 당신이 자연스레 자신의 손을 잡자 당신에게 잡힌 손을 흘끗, 바라본 소녀가 손을 빼내려 꼼지락거리며 말한다.)....따지고보면 네 덕분이지? 네가 같이 해장하러가자고 한거니까.(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은 당신의 말에 피식 웃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
911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4:48:09#쪼아쪼아!!!!!(꺄르르)(꼬옥❤️)
#(키득키득) 그으래??? 우리 시후주랑 긴장한만큼 열심히 해야겠는걸~(맞뽀뽀 ❤️3❤️) -
912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4:51:14>>910
그치만 선배 보려면 늦으면 안될 것 같았거든요. 늦으면 집에서 나오는 모습, 못 보잖아요? (소녀가 웃으며 하는 말에 가볍게 윙크를 해보이며 어쩔 수 없었다는 듯 말한다. 분명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는 건 흔한 일은 아니었으니까.) 그러게요, 어제 손을 잡고 다녀서 그런가.. 저도 모르게 잡았어요. 근데, 선배는 손잡고 다닌다는 소문 나는거 싫어요? 저는 상관없는데. ( 소녀가 손을 빼내려 꼼지락거리자 장난치듯 자신의 손가락을 꼼지락거려 소녀의 손을 간지럽히며 말한다. ) 그치만, 제가 가자고 해도 선배가 ' 안 먹을거야, 집도 안 알려줄거야 ' 했으면 못 왔는걸요? 선배가 오게 허락해줘서 온거지. 아침부터 선배 볼 수 있어서 기쁘네요. 수업은 몇시에요? 전 오늘 공강인데. 시간 비면 같이 강의 들으러 가볼까 싶기도 하구요. ( 소녀와 나란히 걸어가며 다정하게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소녀를 보는 눈이 상당히 부드럽고 따스했다.) -
913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4:52:11# 아구 귀여워, 우리 봄주~ (꼬옥❤️) 진짜.. 봄주랑 봄이 너무 좋다.. (비비적❤️)
# 작정한 봄이랑 봄주는 볼 때마다 엄청나서 시후랑 시후주가 꼼짝도 못 하니까 말이야. (쓰담❤️) -
914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4:57:34#히히, 나도 우리 시후주랑 시후시후가 너~무 좋아!!!(비비적❤️)
#후후후.. 봄이의 반격이 시작될거라구~(꼬옥❤️)
#시후주 나나나 저녁먹고올게요오!!! -
915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5:05:11# 응응!! 맛있게 먹고 와요!!
-
916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6:23:21>>912
아까부터 왜이렇게 눈을 자꾸 찡긋거려?? 눈에 뭐 들어갔어?(가볍게 윙크를 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말한다.)입학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불미스러운 소문이 들면 안되잖아.(손가락을 꼼지락거린 당신이 자신의 손을 간지럽히자 움찔거린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나도 오늘은 공강이야. 아쉽게도 같이 수업들으러가지는 못하게됬네.(부드럽고 따스한 당신의 시선을 느낀 소녀는 가슴한쪽이 말랑말랑해지는것을 느끼며 헛기침을 하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
917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6:23:34#다녀왔어요오!!!!(꼬옥❤️)
-
918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6:27:53>>916
... 선배..와.. ( 무어라 말을 이어서 하려던 소년은 이내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푹 내쉰다. ) 선배랑 이렇게 있는게 불미스러운 일이에요? 전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선배가 불편한건가? ( 소녀가 움찔거리는 것을 빤히 보던 소년은 방긋 웃으며 말을 하곤 소녀의 반응을 살핀다. ) 뭐, 그러면~ 연습이나 하러가면 되겠네요? 둘 다 공강이니까 연습할 때 고려할 것도 없을거구. ( 헛기침을 하며 답하는 소녀의 말에 눈을 깜빡이더니 씨익 웃으며 그거 잘 된 일이라는 듯 손가락을 튕겨 소리를 낸다. ) 자자, 그러면 밥 든든하게 먹고~ 선배랑 열심히 연습하구~ 오늘의 스케줄이 딱 보이는데요? -
919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6:28:24# 맛있게 먹고 왔어요?? (꼬옥❤️)
# 우리 봄주가 저녁엔 뭘 먹었으려나~? (쓰담❤️) -
920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6:39:23>>918
(무어라 말을 하려던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내쉬는것을 본 소녀가 왜그러냐는듯한 시선으로 당신을 올려다본다.)..내가 불편할게 뭐가 있어. 에휴, 그래. 그렇게 손이 잡고싶으시다면 계속 잡고 계세요~(방긋웃는 당신을 흘끗 올려다본 소녀가 포기했다는듯이 말하며 아예 당신의 손을 꼬옥, 맞잡는다.)뭐.. 연습좋지. 다른 애들도 부를까?(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씨익 웃고는 손가락을 튕기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
921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6:40:14#우웅~ 족발이랑 보쌈 먹고왔어요~!!!!(꺄르르)(비비적❤️)
#우리 시후주는 저녁 먹었어요오????(뽀뽀 ❤️3❤️) -
922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6:43:58>>920
아니에요, 아니에요.. ( 일부러 그러는걸까 하는 생각을 갖으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젓는 소년이었다. ) ....어, 진짜요..? (소년은 포기했다는 듯 오히려 손을 꼭 잡는 소녀의 모습에 당황한 듯 눈을 깜빡이더니 일단은 소녀의 손을 맞잡는다. ) 나중에 다른 소리 해도 안 들어줄거에요..?( 소년은 한번 더 묻듯 자신의 손을 꼭 잡은 소녀에게 물음을 던진다.) 음, 아직 다른 분들이랑 맞춰보기에는~ 제가 부족한 것 같으니까 둘이 연습하는거 어때요? 우리 부장이 지적도 해주고 하면서 다른 선배들이랑 같이 연주할만한 녀석으로 만들어 주는거죠~ ( 소년은 고개를 끄덕이는 소녀를 보곤 잡고 있지 않은 한 손으로 아자 하는 포즈를 취하더니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 저, 선배랑 진짜 연습 해보고 싶었는데 고마워요, 선배. 진짜 저한텐 선배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923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6:45:00# 족발이랑 보쌈?!?! 진짜 잘 먹고 왔네???? 잘했다~!! (뽀뽀❤️3❤️)
# 시후주도 먹고 왔지~ 추석 때 먹던 전이랑 콩나물국! (꼬옥❤️)
# 전도 다 먹어서 명절이 끝나는구나 싶어..ㅠㅠ (비비적❤️) -
924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6:53:53>>922
(고개를 젓는 당신을 본 소녀는 뭔가 알고있다는듯이 피식 웃는다.)내가 다른 소리를 왜 해? 아예 깍지라도 낄까?(당황한듯 눈을 깜빡인 당신이 자신의 손을 맞잡으며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윤시후 너, 이미 다른 부원들과도 같이 연습해도 될 정도로 잘해.(아자, 하는 포즈를 한 당신이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듣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진짜 나밖에 없어??(당신의 말을 듣고 잠시 멈칫거리던 소녀가 이내 피식 웃는다.)난 너 말고도 많은데~(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다.) -
925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6:55:17#히히, 칭찬받았다아~(맞뽀뽀 ❤️3❤️)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도 잘챙겨먹었네에??? 잘했어요!!!(맞꼬옥❤️)
#우웅... 벌써 명절이 끝나버려서 아쉽다아... -
926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6:57:11>>924
까..깍지요...!? 시..싫은건 아니지만... 진짜요..?(소년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는 소녀를 보곤 침을 꿀꺽 삼키더니 조금 분홍빛으로 물든 뺨을 한손으로 매만지며 묻는다.) 아, 아니거든요... 전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선배랑 둘이서 연습해야 한다구요. 이런 부분에선 오냐오냐 하면 안되는데...! (소년은 웃음기 어린 소녀의 말에 다급하게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아무래도 둘이 연습하고 싶은게 눈에 훤한 소년의 모습이었다.) ...와, 너무해.. 여기선 너 밖에 없다고 하는거 아니에요..!?( 소년은 울상을 지으며 키득거리는 소녀에게 말한다. 그 사이에 금방 도착한 해장국 집에 들어선 소년은 소녀와 자신 몫의 해장국을 주문하며 구석자리에 앉는다.) 아.. 아무튼 전 선배 밖에 없으니까.. 채, 책임지세요! -
927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6:57:55# 와아~ 시후주도 칭찬 받았다~ 이 맛에 밥도 잘 챙겨먹는다니까~ (비비적❤️)
# 그니까.. 봄주를 더 잔뜩 봐두고 싶은데 ㅠㅠㅠ 그래도 다음주에도 금요일부터 휴일이니까 다행이다. (꼬옥❤️) -
928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7:09:05>>926
...못 낄건없으니깐.(침을 꿀꺽 삼킨 당신이 분홍빛으로 뺨을 물들이는것을 가만히 바라보던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더니 당신의 커다란손을 깍지 껴 잡는다.) 알았어, 알았어. 대체 얼마나 더 잘하고싶은건진 모르겠지만 둘이서 연습하자.(다급하게 고개를 젓는 당신을 보고 꺄르르 웃은 소녀가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치만 이게 사실인데 어쩌겠어~(울상을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책임? 책임져줄까? 어떻게 책임지면 되려나???(책임지라는 당신의 말에 피식 웃은 소녀가 테이블에 팔꿈치를 댄채 그 위에 얼굴을 올려 꽃받침을 하며 당신을 바라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
929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7:09:58#(꺄르르) 앞으로도 칭찬 많~이 해줄테니까 잘 챙겨먹기에요!!!(쓰담❤️)
#응응!!! 다행이야아!!!!(베시시)(비비적❤️) -
930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7:15:11>>928
...저도 못 잡는 건 아니거든요... ( 소년은 조금 설레는지 슬쩍 눈을 돌리면서도 소녀의 자그마한 손을 깍지 껴 잡고는 손가락 끝으로 손등을 살살 어루만진다. ) 그렇게 말씀하실거면서 괜히 떠보시고 그러시네. 장난기 많은 선배를 둔 후배는 이럴 때마다 힘든 법이구나. ( 소년은 꺄르르 웃는 소녀를 보며 피식 웃더니 과장스럽게 한숨을 포옥 내쉬며 고개를 젓는 제스처를 취한다. ) .. 틀린 말은 아니니까 별로 할 수 있는 말은 없지만..아무튼..아무튼.. 너무해요..! ( 소녀가 어꺠를 으쓱이는 것을 얄밉다는 듯 바라보면서도 막상 지금은 할 말이 없는지 그저 입술을 살짝 삐죽거리는 것이 다 인 소년이었다.) 책임... 앞으로 아까 여기 올때처럼 손 잡고 잘 데리고 다녀주세요. 할 수 있죠? ( 소년은 꽃받침을 한 소녀를 보며 눈을 잠시 가늘게 뜨더니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그리곤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선배, 오늘따라 되게 애교가 늘었네요. 귀여워서 좋긴 한데.. 사진 찍어도 괜찮아요? 지금 딱 좋은 것 같은데. 포즈라던가, 미모라던가. ( 소년은 휴대폰을 들려고 하며 괜찮냐는 듯 물음을 던진다. ) -
931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7:15:50# 응응!! 매일매일 와서 칭찬도 해주구 일상도 돌려주세요~ (꼬옥❤️)
# 봄이가 본격적으로 역습을 하는구나...! 선배의 자신감인가...! (뽀뽀❤️3❤️) 매력 터진다 진짜.. -
932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7:34:36>>930
네네~(슬쩍 눈을 돌린 당신이 자신의 손을 깍지 껴 잡고는 손가락으로 손등을 살살 어루만지는것을 느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힘들긴 뭐가 힘들어~(피식 웃은 당신이 과장스럽게 한숨을 내쉬고는 고개를 젓는것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삐졌어???(당신이 입술을 삐죽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참아내더니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당신을 올려다본다.)뭐어.. 그정도 쯤이야~ 근데, 학교에서까지 손잡고 다녀야하는건 아니지?(눈을 가늘게 뜬 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에휴... 왜이렇게 사진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네. 좋아, 찍고 싶으시다는데 찍게 해드려야지.(어깨를 으쓱인 소녀가 피식 웃으며 말한다.) -
933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7:35:42#네네!!! 알았어요오!!! 꼬옥 그렇게 할테니까 칭찬받고 일상돌릴 준비만 하고있어요 우리 시후주~(쓰담❤️)
#(키득키득) 봄이의 역습이 시작됬다구우!!!!(맞뽀뽀 ❤️3❤️) -
934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7:43:03>>932
완전 힘들거든요~ 후배의 힘듬은 후배만 아는거라서 봄 선배는 모르는 거에요. ( 소녀가 웃으며 하는 말에 한번 더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힘빠진 목소리로 말한다. ) 삐졌으니까 시후같은 후배는 하나 밖에 없어~ 하고 말해주세요. 얼른. (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음을 던지는 것을 지그시 바라보던 소년이 소녀의 말투를 흉내내며 부탁을 한다.) 역시 봄 선배가 힘들다고 느끼려면 학교에서도 그래야 하겠는데요? 여유로운 걸 보니 학교 밖에서만 하는 건 선배가 하나도 안 힘든 것 같아서.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피식 웃은 소년이 소녀를 따라하듯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어떻냐는 듯 바라본다.)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는거에요. 예를 들면 둘 다 집에 있을 때, 볼 수 있는 건 사진 밖에 없잖아요?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자 태연하게 답한 소년이 귀여운 소녀를 휴대폰에 담고는 내려놓는다. 마침 해장국도 두 사람 앞에 놓여진다. ) 자~ 해장국 나왔다~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자자, 얼른 드세요~ (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능청스럽게 소녀의 앞에 수저와 젓가락을 놓아주며 말한다.) -
935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7:44:15# 네에~ 사실 언제나 그러려구 준비만전이지만 말이야? (찡긋)(뽀뽀❤️3❤️)
# 봄이의 역습에, 시후도 질 수 없다며 반격이라구~!! (키득)(꼬옥❤️)
-
936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7:51:23>>934
흐음, 그럼 힘든 일 없게 앞으로는 장난치지말까??(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힘빠진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에에? 지금 나보고 거짓말을 하라는거야???(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던 당신이 자신의 말투를 흉내내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과장스레 놀란척을 하며 말한다.)학교 안에서도 그러고다니면 사람들이 오해한다니까? 우리가 사귀는 줄 알고??(피식 웃은 당신이 자신을 따라 콧잔등을 찡긋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귀엽다는듯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손가락을 좌우로 까딱거린다.)그거 꼭 집에있을때도 내가 보고싶다는것처럼 들린다, 윤시후???(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맛있겠다~(김이 모락모락 나는 해장국을 본 소녀가 눈을 초롱초롱거리며 말한다.) -
937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7:52:15#(꺄르르) 조아조아!!! 준비도 잘하고~ 아이 예뻐요오!!!(쓰담❤️)
#(키득키득) 봄이도 시후시후의 반격을 나름 잘 받아치고 있다구~(맞꼬옥❤️) -
938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8:00:26>>936
그...그런거 아니라는거 아시잖아요, 선배도 참...! (소년은 다급하게 고개를 저으며 말하고는 볼을 살짝 부풀린다.) 거짓말이요...!? 아니, 그게 왜 거짓말이에요오...! (이게 아닌데, 하는 표정을 한 소년이 급히 소녀를 바라보며 억울하다는 듯 말한다. ) 그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선배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있어요? 그런 소문이 나면 안되는?( 소년은 좌우로 까닥이는 소녀의 손을 장난스레 손가락 끝으로 멈춰세우고는 능청스럽게 말한다. ) 네, 그거 맞는데. (장난스럽게 물어오는 소녀의 말에 태연하게 대꾸하며 앞에 놓여지는 해장국들과 반찬을 소녀가 먹기 좋게 정리하곤 소녀를 바라본다.) 자, 맛있게 먹어요. 부부장 선배가 봄 선배는 이런거 좋아한다고 그랬거든요. ( 초롱거리는 소녀의 눈을 보며 피식 웃고는 자상하게 말한다. ) 초롱초롱한 걸 보니까 진짜인 것 같네요. 오길 잘 했다. -
939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8:01:17# 이게 다 예쁨 받으려고 노력하는거지이~! (키득)(비비적❤️)
# 나름이 아니라 오히려 시후를 안달내게 만드는 것 같은걸~ (꼬옥❤️)
# 그러고 보니 선배 봄이는 질투도 하려나아? (쓰담❤️) -
940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8:08:02>>938
으응??? 아니었어? 나는 몰랐지~(다급하게 고개를 저은 당신이 볼을 살짝 부풀리는것을 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몰랐다는듯 태연하게 말한다.)알았어, 알았어. 너밖에 없어~ 됐지?(억울하다는듯한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당신을 달래듯이 말하며 눈웃음을 짓는다.)...있다면 어쩔건데?(자신의 손을 손가락 끝으로 멈춰세운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멈칫거리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말한다.)..또 놀리려고하지 아주??? 틈만나면 장난이야.(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움찔거리는가 싶더니 당신을 흘겨보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응응, 오길 잘했어. 그럼 잘먹겠습니다!(대충 대꾸를 한 소녀가 숟가락을 집더니 해장국을 한 입 먹는다.)우우웅! 맛있다아!(행복한듯 흐물거리는 미소를 지은 소녀는 이내 해장국을 맛있게 먹기 시작한다.) -
941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8:09:19#(꺄르르) 이런 시후주를 어떻게 예뻐하지않을 수 있겠어~(뽀뽀 ❤️3❤️)
#어라아??? 안달나게 해버린거야???(키득키득)(비비적❤️)
#당연히 질투도 하지요~(키득키득) -
942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8:15:19>>940
... 선배도 참... ( 태연하게 몰랐다는 듯 말하는 소녀를 얄밉다는 듯 지켜보던 소년이 졌다는 듯 한숨을 푹 내쉰다. ) 한번만 더 해주세요. 그럼 기분이 좀 풀릴 것 같아요. (소년은 눈웃음을 지으며 달래듯 말하는 소녀를 보곤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이며 다시 한번 말해달라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있으면 손 못 잡고 다니죠.. 선배한테 피해줄 수는 없잖아요. 저때문에 맘 아파하면 어떻게 해요. (소녀가 피식 웃는 모습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작게 중얼거린다. 그것만은 진심인 듯 소녀를 바라보며 올곧게 말한다. ) 장난인지 아닌지 잘 생각해봐요~ ( 자신을 노려보는 소녀의 시선에도 아랑곳않고 여유롭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 소년이었다.) .. 진짜 잘 먹네요, 선배. ( 소녀가 맛있게 먹기 시작하는 모습에 깨작거리던 소년이 놀랐다는 듯 말한다.) 원래 막 조신하게 먹는 척 하고 그러지 않아요?? -
943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8:20:02# 나도 봄주 많이 예뻐하고 있다구~ 아마, 봄주보다 더 할걸~ (맞뽀뽀❤️3❤️)
# 그러엄~! 시후도 이 감정이 뭔진 몰라두 막 그러고 있다구! (꼬옥❤️)
# 흐흥~ 그렇구나아~!! 기억해둘게! (비비적❤️) -
944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8:42:48>>942
(자신을 얄밉다는듯이 바라보던 당신이 한숨을 푹 내쉬는것을 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키득키득 웃는다.) 너 밖에 없어, 시후야.(눈을 느릿하게 깜빡인 당신이 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베시시 웃는다.)...없어, 좋아하는 사람.(당신이 옅은 미소를 지으며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는 물을 한모금 마시더니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당신이 여유롭게 어깨를 으쓱이는것을 본 소녀가 얄밉다는듯이 당신을 흘겨본다.) 우웅??? 맛있는걸 먹는데 왜 조신하게 먹는척을 해야해?(당신이 놀랐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
945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8:44:20#(꺄르르)진짜아????(비비적❤️)
#그렇구나아!!! 그럼 더 안날나게 해야겠는걸~(맞꼬옥❤️)
#갑자기 막 불안해지고 그러는걸...(키득키득) -
946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8:48:19>>944
........그래요? 그렇구나.. ( 소녀가 속삭이듯 말하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던 소년은 입술을 몇번 달싹이더니 슬그머니 시선을 반대로 돌리며 작게 중얼거린다. 볼이 살짝 분홍빛이 된 것은 기분탓은 아니었을 것이다.) 다행이다... 아니, 다행인가..? ( 소년은 소녀의 말에 안도한 듯 들뜬 목소리를 내다 이내 순간 고민이 되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고민에 빠진다.) 선배, 그렇게 예쁜 눈으로 보면 제가 좀 설레는데요, 엣헴. (소녀가 자신을 흘겨보는 것을 본 소년이 능청스런 미소를 지으며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진다.) 하긴 그렇네요. 저도 선배가 그렇게 먹는 모습이 더 좋아요. 자, 많이 먹어요. 부족하면 말하구요. (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 소녀를 눈을 깜빡이며 바라보다 피식 웃으며 자신의 고기를 소녀의 그릇에 가져다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아주머니, 여기 콜라도 하나 주세요. (소녀의 음료까지 살뜰하게 챙기며 흐뭇하게 소녀를 바라본다.) -
947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8:49:18# 고러엄~!! 내가 매일매일 오매불망 봄주 기다리는 이유가 뭐겠어~(비비적❤️)
# 서로 안달나게 하다가 나중에 터지는게 아닌가 몰라~ 막 서로 서로가 좋다고 말이야! (뽀뽀❤️3❤️) -
948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8:57:56>>946
이제 삐진거 풀린거지?(입술을 몇번 달싹이던 당신이 슬그머니 시선을 반대로 돌리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신의 볼이 분홍빛으로 변한것을 보고는 피식 웃는다.)그래서, 다행인거야 아닌거야?(들뜬 목소리로 말하던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고민하는것을 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더 예쁘게 봐줄까?(당신이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농담을 던지는것을 들은 소녀가 뚱한 목소리로 말한다.)(당신이 고기를 덜어주는것을 본 소녀는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이내 고맙다는듯이 베시시 웃고는 다시 숟가락질을 한다.) -
949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8:59:26#히히, 시후주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분이 너~무너무 조아!!!!(베시시)(꼬옥❤️)
#우웅~ 그것도 재밌겠다아!!!!(키득키득)(맞뽀뽀 ❤️3❤️) 막 서로 삽질하다가 나중에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고있다는걸 알고나서는 막 허무해하구!!! -
950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9:07:22>>948
네에, 애초에 삐지지도 않았지만... 뭐, 좋네요. ( 소년은 피식 웃으며 물음을 던지는 소녀의 말에 헛기침을 하더니 애써 태연함을 가장하며 가볍게 대답을 한다. 여전히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었지만.) 아니, 이게 말이 되게 묘해서... 다행인거면 다행인데.. 또 막상 다행이라고 하자니 아예 없다니까 그것도 묘하구... 일단 넘어가요. ( 소녀의 웃음기 어린 말에 당황하더니 잠시 뜸을 들이다 어깨를 축 늘어트리며 말한다. ) 음, 지금보다 더 예쁘면 밥도 떨려서 안 넘어갈거에요. 일단 지금은 이정도만 예쁘기로 해요, 우리 예쁜 부장님. (소녀가 뚱한 목소리로 하는 말에 짐짓 곤란하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진지한 말투로 말한다. 물론 눈에는 장난기가 한가득이었지만.)(소녀에게 고기를 주곤 국물만 홀짝이면서도 소녀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소년도 기분 좋게 밥을 먹는다. 식사를 마무리하곤 소녀에게 냅킨을 건낸다. ) 그러면.. 선배 집에 돌아가서 준비 해서 학교로 갈까요? -
951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9:10:51# 봄주가 좋으면 시후주는 그걸로도 충분해. (쓰담❤️)
# 맞아! 막 봄이는 왜 진작 말 안 했냐 그러구, 시후는 막 왜 아닌 척 했냐고 그러고 ! (꼬옥❤️)
# 근데 주변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구 ㅋㅋㅋㅋ! (비비적❤️) -
952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9:22:54>>950
(태연하게 말하는 당신의 볼이 여전히 분홍빛으로 물들어있는것을 본 소녀는 가슴이 말랑말랑해지는것을 느끼며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네네~(당황하며 잠시 뜸을 들이던 당신이 어깨를 축 늘어트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우우... 대체 예쁘다는말을 몇번이나 하는거야 이 바보가.(당신이 진지한 말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복숭아빛으로 볼을 물들이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응?? 그래. 집에 있는 악보도 챙겨야하니깐.(당신이 건낸 냅킨을 받아 입가를 닦던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953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9:23:44#히히, 시후주가 좋으면 봄주도 좋구~(비비적❤️)
#(꺄르르) 우우우..!!! 너무너무 재밌겠다아!!!!!(뽀뽀 ❤️3❤️) -
954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9:30:09>>952
음.. 몇번인지 모르겠어요?? 다시 한번 말해줄테니까 이번엔 잘 들어요?(소년은 복숭아빛으로 볼을 물들인 소녀가 중얼거리는 말에 씨익 입꼬리를 올리더니 다시 한번 처음부터 이야기를 하려는 듯 입술을 열려고 한다. ) 좋아좋아, 어제 선배 고생시켰으니까 해장국은 제가 사는 걸로 해요.( 소년은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곤 소녀가 혹시라도 계산을 할까 후다닥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마친 소년이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민다.) 자, 손잡고 다니기로 했죠? 이제 뺴먹으면 안되겠네요~ ( 어깨를 으쓱이며 '약속이니까?' 하는 표정을 지어보인 소년이 얼른 잡으라는 듯 손가락을 움직인다.) -
955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9:31:10# 진짜 쉬는 날은 왜 이리 시간이 빠른지 몰라.. 이런 봄주랑 꼭 붙어있고 싶은데~(비비적❤️)
# 그니까아~ 이번 에유 하길 잘 한 것 같아!(맞뽀뽀❤️3❤️) -
956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9:42:48>>954
돼..됐어! 안궁금해!(씨익 입꼬리를 올린 당신이 입술을 여는것을 본 소녀가 다급하게 고개를 내저으며 말한다.) 응??? 아니야, 내가 계산할...(말이 끝나기도 전에 계산을 하고오는 당신을 본 소녀가 어쩔 수 없다는듯이 피식 웃더니 자신에게 내밀어진 당신의 손을 잡는다.)고마워, 덕분에 잘 먹었어.(베시시 웃으며 말한 소녀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
957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9:43:36#우우우... 그러니까 말이야아... 쉬는날에만 시간이 너무 빨리가...(꼬옥❤️)
#(베시시) 맞아요오!!!! 너~무 잘했지이!!!(비비적❤️) -
958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9:47:41>>956
어라라, 궁금해서 물어본 줄 알았는데.. 그럼 나중에 알려줄게요. 다 기억하고 있으니까. ( 소년은 고개를 다급하게 내젓는 소녀를 보며 맑은 웃음을 터트리더니 언제든 말만 하라는 듯 자신감 넘치게 말하곤 소녀를 살핀다. ) 어제 제가 고생시킨 것 같아서요. 제대로 완전히 기억은 안 나지만 선배가 하나하나 다 받아주셨잖아요. 사실 이것도 모자란 것 같은걸요. (소녀의 손을 잡고 밖으로 걸어나오며 전혀 고마울 것 없다는 듯 덤덤하게 말한다. 소녀의 집으로 다시 걸음을 옮기던 소년은 잠시 거리를 둘러보다 소녀를 바라본다.) 아, 선배. 오늘은 어떤 곡을 연습할거에요? 저번에 테스트 봤던 곡? 아니면 다른 자작곡? 저, 선배 다른 자작곡도 궁금하거든요. (소년은 조금 들뜬 목소리로 말하다 아차 싶었는지 어색하게 웃는다. ) 물론 선배랑 둘이 연습하는 것도 좋지만요.. 선배 노래도 좋아서 저도 모르게 그만 흥분을.. -
959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9:49:01# 시후주는 봄주랑 오래오래 돌리고 싶은데 말이야~ 야속하다니까...(비비적❤️)
# 응응!! 길게 잡고 이것저것 에피소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꼬옥❤️)
# 또 재밌는 에피소드가 될만한게 뭐가 있을까?? -
960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10:13:43>>958
안알려줘도 되니까 잊어버려 바보야!(자신을 보고 맑은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자신감 넘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살짝 흘겨보며 말한다.)어제 조금 힘들긴했는데, 그래도 괜찮았어. 누구누구씨가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말이야.(당신이 덤덤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당신이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으며 즐겁다는듯 미소를 짓던 소녀는 아차 싶은듯한 당신이 어색하게 웃는것을 보더니 괜찮다는듯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이렇게 열렬한 팬이 있는줄은 몰랐네? 흐음.. 그럼 우리 팬분께서 이렇게까지 원하시니 오늘은 새로운 곡을 연습해볼까나~ -
961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10:17:29#그러니까아....(꼬옥❤️)
#우웅~ 아!! 과팅은 어때요오????(비비적❤️) -
962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0:18:09>>960
사람 일은 혹시 또 모르는 일이라니까요~ (소녀가 흘겨보자 소녀를 따라서 흘겨보던 소년이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어깨를 으쓱여보인다.) 귀여웠어요? 그래서 어땠어요? 좀 더 보고 싶었어요?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이거다 싶었는지 입꼬리를 한껏 올려 웃어보이며 소녀에게 질문 폭탄을 던진다.) 새로운 곡... 좋아요, 저 진짜 선배 곡 좋아해요. 사실 저번에 테스트로 쳐본 곡도 집에 가서 기억나는대로 계속 연주해봤다니까요? (소년은 소녀의 말에 결국 다시 들뜬 모습을 해보이며 설렌다는 듯 소녀와 깍지 낀 손에 힘을 준다.) 진짜.. 선배를 만난게 운명이다 싶을 정도였다니까요. 피아노치면서 이런 적 몇번 없는데... 선배 진짜 대단해요. ( 소녀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며 처음부터 끝까지 소녀의 칭찬을 술술 뱉어내는 어린 아이 같은 소년이었다. 소녀에 대한 칭찬은 결국 소녀의 집에 도착할 때까지 이어졌다.) 휴우... 그나저나 벌써 집이네요~ 어디 그럼 선배 집도 구경해볼까요~ (자연스럽게 안에도 들어가볼 생각인 듯 소녀가 나왔던 곳으로 앞장 서서 걸으려 하며 기분 좋게 말한다.) -
963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0:19:30# 내일도 열심히 봄주 기다리구 있을게요...! (꼬옥❤️)
# 과팅??? 와 진짜 좋다!! (키득) 막 시후가 어쩌다 과팅을 나갔는데 과팅 하는 모습을 봄이가 친구들이나 부원들이랑 놀러 왔다가 봐버리는거지. 근데 막 시후가 다른 여자애랑 붙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걸 보고 봄이가 막.....막.. 해버리는거지! (비비적❤️) -
964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0:42:06
-
965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10:45:10>>962
우우우... 잊으라구!(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부루퉁하게 말한다.) ...응, 너무 귀여워서 좀 더 보고싶을정도였어. 술에 잔뜩 취해서 내 어깨에 기대어있는것도 귀여웠구, 칭얼거리는것도 귀여웠구, 아이스크림먹고싶다고 고집부리는것도 귀여웠어.(입꼬리를 한껏 올린 당신이 질문폭탄을 던지자 눈을 ㄴㅇ릿하게 깜빡이던 소녀가 씨익 웃으며 장난기가득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더해줄까?라는듯한 눈으로 당신을 올려다본다.) 그렇게 좋았어???(들뜬 기색으로 자신과 깍지를 낀 손에 힘을 준 당신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어린 아이같은 모습을 보이자 그런 당신이 귀여운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눈웃음을 짓는다.) 너 되게 자연스럽게 들어간다??(앞장 서서 집에 들어가려하는 당신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카드키를 찍고는 당신의 손을 이끌고 집으로 득어간다. 화이트와 연노랑색으로 깔끔하게 꾸며져있는 집으로 당신과 함께 들어온 소녀는 당신을 쇼파에 앉히더니 부엌으로 향한다.)뭐 좀 마실래??? 주스랑 커피랑... 아, 레모네이드도 있다.(빌트인 냉장고를 연 소녀가 냉장고 안에 있던 것을 눈으로 훑으며 말한다.) -
966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10:46:28#응응..!!!! 후다닥 달려올게요오!!!(비비적❤️)
#(꺄르르) 우리 시후주 신난것같네에???? 재밌겠다아!!!! 질투심이 폭발한 봄이를 볼 수 있겠는걸!!!!(꼬옥❤️)
#우우우.. 시후시후랑 봄이 픽크루 귀여워어!!!!(심꿍❤️) -
967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0:49:42>>965
아하하~ 선배가 그렇게 부탁하니까 잊어드릴게요~(볼을 부풀리며 부루퉁해진 소녀를 재밌다는 듯 바라보던 소년이 미안하다는 듯 능청스럽게 말한다.) .. 선배, 생각보다 절 자세히 보고 계셨나 봐요..? ( 뭔가 자신이 생각했던 것 말고도 많은 것들이 소녀의 입에서 쏟아졌는지 멍하니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어색한 미소와 함께 뺨을 긁적이며 중얼거린다.) 네, 진짜 좋았어요. 연주하면서 그렇게 즐거웠던 적이 언제였지 싶은데... 아무튼 진짜 최고였어요. (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묻는 말에 뭐라고 말을 붙이는 것도 아깝다는 듯 들뜬 목소리로 말하며 소녀와 맞잡은 손을 앞뒤로 기분 좋게 흔들거린다.) 그러게요~ 근데 이렇게 손도 잡고 다니는데 들어가는 것 정도는 자연스러워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 소녀와 함께 집으로 들어서며 자신이 생각해도 웃기긴 한 듯 맑은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괜히 여유만만한 모습을 하며 쇼파에 앉는다.) 음... 전 커피요! 이따 선배랑 연습해야 하니까 맑은 정신이 되야 하겠어요. ( 소녀의 집을 둘러보려는지 몸을 일으키고 돌아다니던 소년이 소녀의 방으로 보이는 문을 발견하곤 살짝 미소를 짓는다.) 여기가 선배 방인가~? -
968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0:50:47# 좋아좋아~ 봄주말만 믿구 딱 기다린다! (뽀뽀❤️3❤️)
# 질투심이 폭팔한 봄이를 다급하게 달래기 시작하는 시후....! 이유는 모르지만 일단 봄이가 화가 났으니까 엄청 노력할거야! ㅋㅋㅋ (비비적❤️)
# 봄이가 너무 귀엽게 잘 나오더라.. 현실반영인가~!! (심꿍❤️) -
969 봄주 ◆jxtq/UiSg2 (3qzGUyAFXE) 2020. 10. 4. 오후 11:11:07#응응!!! 기다려줘요오!!!!(맞뽀뽀 ❤️3❤️)
#우우우... 당황해서 봄이를 달랠 시후시후라니..!! 상상만해도 너모 귀여워어!!!!(비비적❤️)
#우우웅??? 내 눈에는 시후시후가 더 귀여운데에???(키득키득)(꼬옥❤️)
#우우... 시후주 나나나 이제 자러가야할거가타요... 내일봐요오..!!! -
970 시후주 ◆oEH32XWGnI (knS4hwlnJY) 2020. 10. 4. 오후 11:12:32# 조았어~ 열심히 기다릴게! (비비적❤️)
# 막, 봄이 옆에서 비위 맞춰주려고 별거 다 할 것 같아!! (꼬옥❤️)
# 아닌데... 나한텐 봄이랑 봄주가 최고라구! (키득)(쓰담❤️)
# 응응..!! 잘 자구 내일 봐요오! (뽀뽀❤️3❤️) -
971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전 7:36:40시후와 봄이 567일째
-
972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전 11:45:31# 갱신!
-
973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2:41:39# 점심 갱신!
-
974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5:12:55# 오후 갱신!
-
975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8:17:23# 저녁 갱신!
-
976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9:16:15# 올려두기!
-
977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9:54:28# 봄주는 오늘 볼 수 있으려나~?
-
978 봄주 ◆jxtq/UiSg2 (dUT/NMO3Ic) 2020. 10. 5. 오후 10:12:39>>967
(자신을 재밌다는듯이 바라보던 당신이 미안하다는듯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다 이내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생각보다 널 자세히 본게 아니라, 생각보다 귀여운 모습을 네가 많이 보여준거지.(멍하니 눈을 깜빡인 당신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뺨을 긁적이는것을 본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어깨를 으쓱인다.)그렇다니 다행이네.(들뜬 목소리로 말하며 손을 앞뒤로 흔드는 당신의 행동을 느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손잡고 다니는거랑 자연스럽게 집에 들어가는거는 다른 문제거든 바보야?(여유만만하게 쇼파에 앉는 당신을 장난스레 흘겨보던 소녀는 당신의 대답이 들려오자 더치커피를 꺼내 유리잔에 따르기 시작한다.)아이스커피 괜찮... 야아!!! 그 방에는 들어가지마!!(질문을 던지며 흘끗 뒤를 돌아보던 소녀는 자신의 방을 보며 미소를 짓는 당신을 보고는 다급하게 말한다.) -
979 봄주 ◆jxtq/UiSg2 (dUT/NMO3Ic) 2020. 10. 5. 오후 10:13:04#갱신..!!!
#우우우... 월요병이 강력했지만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좋은하루야!!!!(꼬옥❤️) -
980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10:20:46>>978
저, 제가 한 걸 말해보라고 한 사람 중에 선배만큼 자세히 말한 사람은 처음인데요?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절대로 자신의 생각이 맞는 것 같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진짜.. 밴드부 안 왔으면 진짜 인생에서 최고의 실수였을거에요.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답하자 한술 더 떠선 소녀를 치켜세우며 소녀를 바라본다.) 딱히 다른 것 같지도 않은걸요? 선배도 뭐라고 하지 않구~ ( 소년은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흘겨보는 소녀에게 콧잔등을 찡긋거리더니 술술 말을 뱉어낸다.) 잠깐만 볼게요~ 잠깐만~ ( 소녀의 반응이 재밌는지 키득거린 소년이 슬쩍 문고리를 돌리며 소녀에게 손을 흔들어보인다.) -
981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10:21:25# 어서와, 봄주!! (꼬옥❤️)
# 맞아.. 월요병이 강력했는데 봄주 볼 수 있어서 진짜 행복해! (뽀뽀❤️3❤️)
# 오늘은 어땠어요? (비비적❤️) -
982 봄주 ◆jxtq/UiSg2 (dUT/NMO3Ic) 2020. 10. 5. 오후 10:33:35>>980
...말했잖아, 네가 귀여운모습을 많이 보여준것뿐이라고.(당신을 잠시 물끄럼히 바라보던 소녀가 이내 피식 웃더니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어라, 인생 최대의 실수일정도야?(한술 더 뜨는 당신의 말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양볼을 옅은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에휴... 그래, 네가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해.(콧잔등을 찡긋거리는 당신을 보고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안된다니까 진짜!!!!(슬쩍 문고리를 돌린 당신이 손을 흔들어보이는것을 보고 다급하게 소리를 치며 몸을 돌리던 소녀가 자신도모르게 손으로 유리잔을 건들이자 바닥으로 떨어진 유리잔이 쨍그랑, 하고 깨진다.) -
983 봄주 ◆jxtq/UiSg2 (dUT/NMO3Ic) 2020. 10. 5. 오후 10:34:44#나도나도!!! 시후주 볼 수 있어서 행복해!!!!(베시시)(맞뽀뽀 ❤️3❤️)
#오늘은 월요병때문에 축축 쳐지고 힘든 날이었지만 시후주를 봐서 싹 날아갔지요오~(베시시)(꼬옥❤️)
#시후주는 오늘 하루 어땠어요오??? -
984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10:42:02>>982
그래서 나쁘지 않았어요?(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자 잠시 말없이 지켜보던 소년이 부드러운 물음을 던진다.) 그럼요. 아마 나중에 이런 곡이 내 근처에 있었어..? 하고 엄청 아쉬워 하고 슬퍼했을거에요. (소녀가 볼을 분홍빛으로 물들이곤 물어오자 그 모습을 왠지 귀엽다고 느끼며 소년이 조곤조곤 답해준다.) 선배 뭔가 포기하고 말하는 느낌인데요? (소년은 소녀의 반응에 그저 재밌다는 듯 키득거리며 웃어보일 뿐이었다.) ...선배! ( 소녀의 옆에서 유리 깨지는 소리가 나자마자 어느샌가 다가온 소년이 다급하게 다가온다. 그러더니 물러나라는 듯 소녀를 살짝 뒤로 밀어내더니 맨손으로 유리 조각들을 주우려 한다.) 선배 다칠지도 모르니까 거기 있어요. 내가 치울게요. ( 손이 베일지도 모르는데도 소년은 망설임 없이 조각들을 손으로 줍기 시작한다. 당연히 소년의 손에는 조금씩 생채기가 나기 시작했다.) 미안해요, 괜히 장난쳐서... ( 소년의 얼굴에는 미안함이 가득한 체 작게 중얼거린다.) -
985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10:43:04# 봄주도 행복하다니 다행이다~ (꼬옥❤️)
# 싹 날아갔다니 이제 시후주력만 채우면 되겠네~ 나도 봄주력 채울거야!! (비비적❤️)
# 시후주도 이것저것 연휴가 끝나니까 할게 많아서 돌아다니느라 고생 좀 했어요... (쓰담❤️) 그래두 봄주 보니까 힘이 나네! -
986 봄주 ◆jxtq/UiSg2 (dUT/NMO3Ic) 2020. 10. 5. 오후 10:56:35>>984
뭐... 응, 나쁘지 않았어.(자신을 잠시 말없이 지켜보던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살며시 고개를 끄덕이고는 씨익 웃으며 말한다.)흐흥~ 누군가가 내 곡을 그렇게 말해준다는게 엄청 기쁘네.(당신이 조곤조곤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유리가 깨지는 소리에 놀란듯 움찔거리던 소녀는 다급하게 다가온 당신이 맨손으로 유리조각을 줍기시작하자 굳은 얼굴로 당신의 손목을 붙잡는다.)너, 뭐하는짓이야!(당신의 손을 조심스럽게 벌려 유리조각을 빼낸 소녀는 당신의 커다란손을 잡고는 유리조각이 박힌것이 없나 꼼꼼히 확인을 한다.)건반 만지는애가 이렇게 조심성없이 손을 쓰면 어떡해!(당신의 손에 난 생채기를 보며 미간을 찌푸린 소녀가 당신의 손목을 잡은채 조심스레 몸을 일으킨다.)일단 이건 나중에 치우고 손부터 치료하자. -
987 봄주 ◆jxtq/UiSg2 (dUT/NMO3Ic) 2020. 10. 5. 오후 10:57:24#응응!!! 그래야 또 내일을 버티니깐~(쓰담❤️)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 오늘도 고생했어요오!!!!(뽀뽀 ❤️3❤️) -
988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11:00:58>>986
나쁘지 않았다니 그건 다행이네요. 못 볼 꼴 보여드린 건 아니니까. ( 씨익 웃어보이는 소녀의 말에 안심했다는 듯 한숨을 내쉬더니 소녀와 비슷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앞으로도 자주 말해줄게요. 그러니까 많이 알려주시고 들려주셔야 해요.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자 얼마든지 해주겠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 이정도로는 크게 문제 없어요, 선배. 그것보단 선배가 다칠 뻔 했잖아요.. 저 때문에... ( 소년은 굳은 얼굴로 자신의 손목을 붙잡은 체 말하는 소녀에게 고개를 저으며 자신은 괜찮다는 듯 말한다. ) 일단, 이것부터 얼른 치워요. 나중에 괜히 조각 남아있어서 선배 다칠라.. ( 자신을 지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 어디 다친 곳은 없죠? 선배 다치면 선배 볼 면목이 없어요.. -
989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11:02:06# 맞아맞아, 내일도 열심히 버티고 봄주 봐야지~!! (비비적❤️)
# 봄주도 고생했으니까 이제 푹 쉬자~! (꼬옥❤️)
# 내일도 봄주 힘낼 수 있게 내가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게! (쓰담❤️) -
990 봄주 ◆jxtq/UiSg2 (dUT/NMO3Ic) 2020. 10. 5. 오후 11:20:56#응응..!!! 내일도 시후주보러와야지이~(꼬옥❤️)
#내일도 후바닥 달려올게요..!!!(비비적❤️)
#시후주 나나나 이만 자러가야할거가타요오... 내일봐아..!!!! -
991 시후주 ◆oEH32XWGnI (mNPMeUg8c.) 2020. 10. 5. 오후 11:22:10# 응응..! 잘 자구 내일 또 봐요~ 기다릴게에! (꼬옥❤️)
-
992 시후주 ◆oEH32XWGnI (YHulpYH7Bk) 2020. 10. 6. 오전 8:29:51시후와 봄이 568일째
-
993 시후주 ◆oEH32XWGnI (YHulpYH7Bk) 2020. 10. 6. 오후 12:26:49# 갱신!
-
994 시후주 ◆oEH32XWGnI (YHulpYH7Bk) 2020. 10. 6. 오후 3:58:28# 갱신!
-
995 시후주 ◆oEH32XWGnI (YHulpYH7Bk) 2020. 10. 6. 오후 6:04:18# 오후 갱신!
-
996 시후주 ◆oEH32XWGnI (YHulpYH7Bk) 2020. 10. 6. 오후 7:28:17# 슬쩍 올려두기!
-
997 시후주 ◆oEH32XWGnI (YHulpYH7Bk) 2020. 10. 6. 오후 8:58:11# 저녁 갱신!
-
998 봄주 ◆jxtq/UiSg2 (Xlbdhq8JFM) 2020. 10. 6. 오후 9:40:08>>988
못 볼 꼴은 무슨. 오히려 보는내내 재밌었는데?(안도의 한숨을 내쉰 당신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응, 알겠어.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기분좋은듯한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건반만지는애가 자기 손을 이렇게까지 아끼지않는다면 난 내 곡, 너한테 안맡길거야.(고개를 저은 당신이 신경쓰지않아도 된다는듯이 말하자 표정을 싹- 굳힌 소녀가 또박또박하게 말한다.)난 안다쳤어. 유리조각을 굳이 지금 치우지않아도 안다칠예정이고. 그러니까 네 손부터 치료하자, 알았지?(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조곤조곤하게 말한 소녀가 알았으면 얼른 일어나라는듯한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
999 봄주 ◆jxtq/UiSg2 (Xlbdhq8JFM) 2020. 10. 6. 오후 9:40:59#갱신!!!
#우우우.. 월요병 못지않은 화요병이였지만 시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아!!!!(꼬옥❤️) -
1000 시후주 ◆oEH32XWGnI (YHulpYH7Bk) 2020. 10. 6. 오후 9:42:52>>998
흐흥, 이거야 원. 그렇게 좋으면 선배랑 술 자주 마셔야 하겠는데요?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내심 기분 좋은 듯 활짝 핀 꽃처럼 미소를 짓더니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그건 곤란한데... ( 소녀의 협박이 통했는지 움찔한 소년이 기죽은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 알았어요, 선배.. 얌전히 선배 말 들을게요... (소년은 소녀의 조곤조곤한 말투에 눈치를 살피듯 힐끔거리며 바라보더니 작게 중얼거리곤 유리조각을 한곳에 잘 모아두고 손을 땐다. 그리고는 소녀가 시키는대로 할 모양인지 얌전히 두 손을 내민 체로 눈을 깜빡이며 소녀를 본다.) 어.. 일단 쇼파로 가요..? -
1001 시후주 ◆oEH32XWGnI (YHulpYH7Bk) 2020. 10. 6. 오후 9:43:35# 어서와 봄주! (꼬옥❤️)
# 나두나두 화요병을 이겨내고 봄주를 봐서 참 좋아! (비비적❤️) 일단 다음 판으로 슝 가자! (쓰담❤️)
#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