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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날개 말고 어디 중소기업으로... 지금 있는 돈이랑 거기에서 버는 돈이면 아껴서 어찌어찌 버티겠죠
에 그럴리가요!!!

중소기업인가- 흐흥....

뭐~생각나-름~이지- 힘내- 언젠가-진짜 친~구 될-지도 모르니까~

시트리-도 슈뢰딩거~의 성별이야-? 그-러면 쌀쌀맞게-대하기~애매한데ㅡ3ㅡ

게임이라면 어떤 걸 말하는 걸까?

힝... 저는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요! 언젠간 반드시 진짜 친구가!

성별에 따라 태도가 변하는 거 그만둬요?!

힘-내~ 조금~이지만-진심~으로 응원할-지도?

흐응
남자가 싫은걸 어쩌냐

게임은 게임이죠! 컴퓨터 게임이라던가 보드 게임이라던가 카드 게임이라던가!

같이 하시지 않으실래요?

저 밥좀 먹고 올게요..!

이미 갔나...

잠시 중요한 서류가 와서 처리하느라 늦었군.

후후, 원하는 대로 해줄테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단다. 그리고 에디쨩. 식사 맛있게 하고 오렴. 게임은 그 후에 하자꾸나.

시트-리는~센스쟁-이구나~ 배려-고마워~? 아하하하하♬♪

누워서 뒹굴뒹굴 거릴려고했더니 또 출격이군 빌어먹을.

누워있을 수 있단 것만으로도 괜찮아보이는군.

후후. 시트리씨는 모두 행복한 게 좋으니까.

기본적으로 수월시에 나타나는 이드가 발견되지않으면 지부로 돌아와서 휴식활동이니까.
그리고 테라피스가 된 청소년은 본인 의사가 아니라면 학업을 할필요도없어.

그럼 성인이 되선 뭐하지?

성인이 되기전에 살아남은녀석이없어.

거 참 비참하구먼

내 전기수들은 아직 현역인사람 빼고 은퇴뒤 재활치료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
어제 말한사람도 그렇고.

밥 먹고 왔어요! 게임하실 분!!!

게임이라...회사에서 제작한 게임이 있는데 하나 줄까?

정확히는 복사해서 찍어내기만 하는 거지만. 원 제작자는 리버시다.

무슨 게임을 하고 싶니?

제작한 게임이요??

시트리 씨는 어떤 게임 좋아하세요??

시트리씨는 뭐든 괜찮아.

오늘따라 애욕의 감정이 뒤틀린채로 이드가 되는 환자가 많은데 뭐지.
외설적으로 기분나빠.

마피아 온라인 rpg 게임. 직업 다양, 스킬 다양, 아이템 다양, 기능 다양, 맵 다양 등등..굉장히 의외로 퀄리티 좋지. 커스터마이징도 자유자재고 코스튬도 다양하고 배경도 아름다워. 무척이나 잘 팔리고 있어서 차라리 마피아를 하지 말고 프로그래머가 되는 걸 권했지만 거절했지.

난 게임은 종스크롤이나 횡스크롤 타입의 탄막슈팅밖에안해서.

이드..라는건 딱 보면 뭐가 뒤틀려서 저렇게 되는지가 보이는거냐?

어메야 저게 다 게임인겨? 뭔 종류가 저래 많대냐

뭐라구요 게임ㅁ!!?

이드의 근원 감정의 폭발이니까 형태도 그것을 닮을수밖에 없어.
애초에 이드라는 이름부터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본능을 라틴어로 적은것에서 비롯하니까.

oO(헤엑)
oO(머지)
oO(머에용)
안뇽하세요

ㅇㅎ 자아 초자아 뭐시기 그런거 말이지?
애욕이면...
..... ..... 징그럽겠네; 생리적으로 무-리 같은 느낌인데

ㅎㅇㅎㅇㅎㅇ!

안녕. 귀여운 노란 개쨩.

와! 파스랑 베프 먹은 사람이다! 안뇽하세요!

뭐에요??!
막... 본능이 괴물같은 거로 튀어나오는 거에요?!?!

처음에는 토하기도하고 했지만, 이제와서는 아무렇지도않아. 당장에 육편으로 썰어버리고싶을뿐이지.
잘게.잘게.잘게.잘게.형체도 안남게. 곤죽을 만들고나면 좀 텅비어버린 부분을 매꾼다는 착각이라도 들거든.

감정과잉발산증후군이라고 지칭하고있지만 의학자들도 원인을 모른다고하니까.
단지 사회가 그만큼 병들어있다는 반증이라고 심리학자들은 이야기하기도하던데. 전염성이 없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해야하나.

히익

머야 무서워요

막... 치료제는 없어요...???

나와같은 테라피스가 하는일이 그거지.
치료라고하기에는 완벽한건 아니지만.

그러면 의사에요...????

아니 변신마법소녀.

너 왜 우리 농사꾼을 겁주니 ㅋㅋㅋㅋ 나쁜 마법소녀구나!
우리 쪽에도 마법소녀는 있지만.

ㅔ
ㅖ?
(다람쥐-물음표?)
?? 뭐에요????

아냐 겁
겁
안 먹었어요

ㅔ 거기도 있어요???

이해하기 쉬운표현으로 그렇다고.
이드한테는 현대병기가 안먹혀. 처음에는 현대병기를 쏴갈겨서 진압할려다가 미국같은곳에선 도시하나가 궤멸하기도했어.
한국도 그건 마찬가지였지만.

겁주고 안주고를 떠나서 이게 이 세상인걸.

???? 세상에 무슨 일이에요 대체?????
(다람쥐-혼란!)
도시가요????

서기 1999년 공포의 대왕은 세상에 내려오지않았지만
대신 이때를 기점으로 이드가 생겨났지.

(다람쥐-놀람)
(다람쥐-놀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실존한다아아아ㅏ아

아무튼간에 테라피스는 이드가 나타나고 사회의 혼란이 시작될무렵 어디서 어떻게 전해졌는지는 몰라도
테라피 디바이스라는 만들려하면 기술자들은 만들수있는 어떤 설계도를 바탕으로 그걸 사용할수있는 적합자를 대상으로 생겨난거야.

그래서 막... 마법소녀가 된 거에요...?????
뭐야 출처도 모르는 전래과정도 무서워요;

초대 기수의 테라피스들은 지금처럼 협회가 있지도 않고 지원을 받지도못했지만 늘어나는 이드와 그에 대항할수밖에 없는게 테라피스밖에없다는걸 세계가 주목했기때문에 현재에 와서는 테라피스는 국가와 자본가들의 후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지.

우리 테라피스들은 사춘기의 풍부한 감정을 바탕으로 테라피 디바이스를 개방할수가있고. 이게 변신과 유사하다면 유사하다고해야할까.
이렇게 테라피 디바이스는 감정의 힘을 바탕으로 감정으로부터 태어난 이드를 죽여서 본래의 사람으로 되돌리는 치료를 할수있어.
말하자면 과잉으로 발산된 감정을 짓밟아 죽여버리는 것으로 도로 인간으로 돌려놓기는 하지만.
과잉되었던 감정은 이드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사람에게서 영원히 상실된다.

치료라니 *한국욕*같은 소리지. 시끄러워죽겠으니 닥치고 짜져서 뒈져버리라고 두들겨패죽이는거야. 이드로서는.

히익
뭔가... 평화적인 방법은 없던 거죠...??
으아악 왜 그런 일이 생긴거야

혹시 머리속이 꽃밭이라던가 그래?
그게되면 내가 이짓안하고있겠지?

(다람쥐-힝구)
꽃밭은 아니지만!
그치만 그런 일이 비일비재한 곳에 사는 것도 아닌데!
아무튼요 없는 거구나...
감정 상실도 무서운데 도시가 무너지고 그것도 무서우니까요...

모
겪어보지 못한 거로 예를 들어보자구요
테라피는 지금 도시 산다고 했죠
지금 우리 마을에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아니 어
아무튼 비가 내리고 바람도 불어서 농작물이 후두둑 떨어지고 생산량 대비 판매량도 걱정되고
어디는 병도 돌았다구요

근데 도시 살던 나는 이거에 현실감 못 느끼다가 지금 막 현실감 느끼고 있는데
다른 차원 이야기에 심지어 마법이라잖아아아아
그러니까 할 수 있는 말이 모... 저런 거밖에 없죠 나는

아니면 테라피가 지금 막 우리 마을 상황 듣고 나서 무슨 말을 할려구용
>:3!

아 이거 개념을 설명하길 마법소녀라고하는거지 마법아닐걸. 아마도.
뭔지몰라 사실 별로알고싶지도 않고.

그냥 평범하게 사람살고 평범하게 병들던지 그런거라면 그런세상이라면 부럽네 그거참
욕나오게.

<:3

힘든 세상이지이

하고 싶은 말은 모... 서로 다른 환경인데
게다가 서로 모르는 환경이잖아용
미적지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을 때가 종종 있단 말이에요 그냥 그렇다구요

뭣보다 비현실적이라서 아직도 물음표만 수십개는 더 치고 싶거든요????

누구누구들 사는동네는 여기선 게임이라고

하긴 그것도 맞기는 해 <:3

졸리네요..

안뇽하ㅅ

아
아!!!

좋은 밤입니다..

흐암..
무슨 일있으십니까?

굳이 일이 있다면
종달새씨를 만났는데요!
비타민 D!

...또 음 올해 사과 이대로 좋을까 싶은 것두 있고 그래요

:3

자버렸어요

안뇽하세용
>:3
괜찮아 원래 사람이 쫌 잠 좀 잘 수도 있지

하지만 정황상 저녁을 거른 것 같은데 그건 용서 못한다아아ㅏ

아, 그거.
[차원 택배! 농사꾼 윤쏭에게 비타민 D 두통!]

왜.. 좀 안좋습니까....?

으아악 저녁 먹었어요 먹었다구요

감사합니다!!!
(다람쥐-빵긋!)

그으게
안그래도 비가 많이 와가지구... 달달할까 싶은 와중에
태풍까지 와서 떨어진 게 많아서
으으음 <:3 쪼금 양심의 구석이 찔리는 공지라고 할까요

핫
먹었나
먹었구나

네에 먹었다구요
운송 씨는 드셨나요?

먹었지롱 >:3
설거지도 하고 이제 이부자리 깔고 뒹굴거릴 거거든요!

그럼 저도 그 옆에서 뒹굴할래요 :3

(다람쥐가 뒹굴거리는 낙서)
뒹
굴

주기로 약속했던 것이니까요. 그리고 좋은 밤입니다 에디 직원.

비에.. 태풍...
자연재해는 어쩔 수 없으니. 예, 괜찮습니다

<:3
안 되면... 추석에 집 갔다가 마트라도 들릴래요... <:3c

데 굴

안녕하세요 팀장님! 팀장님도 할게 없으신 걸까요?

이제 에디를 이불 김밥으로 만들었어용

괜찮습니다. 좀 덜 달아도 과일은 과일이니까요.

할 게 없기보단.. 그냥 아무 생각없이 누워있습니다.

(에디라고 얼굴에 써있는 사람이 이불에 돌돌이 된 김밥 낙서!)

>:3!
친절하셔라!!

(버둥거리는 이불김밥)

그게 할게 없는거 아닐까요...!
으으으 심심하네요오

저희 직원이 김밥이 되어버렸군요 (키득거리는 종달새 낙서)

할게 없는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쉬는겁니다

시트리씨는 남의 사랑만 먹어도 배가 불러.

도와주세요오오오 (격하게 파닥거리는 이불김밥)

쉬는 건가요- 아무 생각 없이 있으면 심심해서 더 힘들지 않나요-?

시트리 씨 어서오세요!
그럼 제 사랑을 드릴게요!

시트리 안뇽하세용
악마다 악마!

김밥이 날뛴다아아아
진정(베개 추가짤)

으그그그그극
나는...이런 김밥에...포기하지...zZ
(자고있는 이불김밥)

하하

(키라 짤)
그래... 내가 자라다

평온한건 좋으니까요..

좋은 밤입니다. 시트리 씨.

고맙구나. 에디쨩. 그리고 다들 안녕하니? 멋진 밤이네.

자라가 절 재웠어요
(뇨롱한 햄스터)

아 그건 맞지만... 시끌벅적 한 것도 좋지 않아요?

시끌벅적한.. 건.. 우리 회사에서 시끌벅적은 대부분 그리 좋지 않은 일에 관련되어 있으니까요.

그대로 푹 잠들으시면 되겠군요. 에디 직원.

일상에서의 시끌벅적함 말이에요!

으으 싫어요... 이제껏 잤단 말이에요...

(자라 낙서)

안녕하지롱!

여기는... 귀뚜라미 소리 나요 :3 잔잔하다!

귀뚤귀뚤귀뚤
새끼귀뚤귀뚤

아냐 귀뚜라미는 그런 끔찍한 생명체가 아냐아ㅏㅏ

그런 거라면 좋긴 하지만.. 전 조용한게 좋습니다.

귀뚜라미 구워볼까?

이런거 아니에요?

조용한 거 좋아하시는 타입이시군요!

엑 그걸 왜 구워요..

물론 농담이지. 시트리씨는 그런 취미를 가지지 않았어.

구우면 먹을만 하긴 합니다. 귀뚜라미류는요.

그냥 풀벌레 소리만으로도 좋긴 하지만요.

뭐야 놀랐잖아요....

그걸 왜 먹... 아, 뒷골목뒷골목.

귀뚜라미가 곱등이를 닮은 게 아니라 곱등이가 귀뚜라미를 닮은 게 아닐까???

물론 둘 다 집에 들어오면 무섭지만요

뭐야 구워먹지 마요;

그래도 풀벌레 소리는 아늑하니까요
(귀뚜라미 소리 녹음!)

곱등이는 귀뚜라미보다 뒷다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더 크지 않습니까. 좀 더 불결한 느낌이고요.

먹을게 없으면 먹어야지요.

간만에 들어보네요. 귀뚜라미 소리는요

그냥...벌레는 별로 안 좋아해서 둘 다 안 들어오면 좋겠네요

벌레는... 일 도와줄 때만 고마운거야...
(다람쥐-쫄음!)

귀뚤귀뚤귀뚤이 노래를 한
아니 이게 아닌데

에디쨩은 벌레가 싫구나.

벌레 싫어요....
징그럽잖아요 으

그러면 시트리씨는 어때?

하늘의 작은 별들이 오늘, 부서졌어.
좋은 밤, 아마도?

안녕, 시트리씨도 그렇게 생각해. 스위티♡

유성우는 예쁘지만 예쁘지 않아
별들이 떨어지는 거잖아

난 그래서 죠아
반짝반짝

내 별도 언젠간 떨어지겠지?

..갑자기 케이크가 먹고 싶어졌어.
집에 만든 거 남아있으려나?

그러겠지, 응!

케이크 죠아
달잖어

시트리씨도 좋아한단다.

키린씨도 좋아합니다!!!!

이제 케이크를 가진 사람만 나타나면 돼

어쩔 수 없네요!!! 이렇게 되면 아는 친구한테 대접받은 전통요리를 주는 수밖에!!!!

정어리파이

시트리 씨는 괜찮아요!

다들 어서오세요~

정어리파이
응
진심이 아니길 바래

오옷 에디씨도 안녕하세요!!!!

엣 채셔씨 지금 어린아이의 진심이 담긴 선물을 거부하겠다 이겁니까?! 아이때의 트라우마는 평생간다구요?!?!

[차원 택배-조금 찌그러진 치즈 케이크 한 조각-어.. 아마 먹고 싶은 사람 모두?]

...

키린 씨 안녕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정어리 파이는 좀...

오 치즈 케이크! 감사히 받을게요!

오늘 우연히 츠바이를 지나갔어.
유랑극단이 와있더라.

피아노 소리가 좋았어.

정어리 파이는 거절하고 케이크는 받을게
냠냠

츼이이이이이이이즈 케이크!!!! 아닙니까!!!!!!
감사히 먹겠습니다!!!!!!!

에이 정어리파이라고 해도 머리부분은 코디로 올라간것 뿐이거늘...
어른들이라고 딱히 위험을 즐기는 취미는 없나보네요!!!!

고맙구나. 스위티♡ 잘 먹을게.

치즈케이크요?

내일부턴 가게 문도 닫으려고.
그래서 더 이상 케이크는 못 줘.
미안.

조금만 쉴래.

어른들이라고 해도 위험을 즐기는 사람은 그냥 미X놈이라는 거 아시잖아요?

데이브 씨 어서오세욤

데이브도, 먹을래?
몇 조각 남아있긴 한데.

앗
먹을래요
다들 안녕하세요

하~이하이~

안녕하세요 기이스테씨

[차원 택배-치즈 케이크 한 조각과 뱁새 모양 쿠키 5개-친절한 데이브씨]

앗
감사합니다
어어
음

혹시 드시고 싶으신 게 있을까...?

치즈귀신이다

제가 치즈 귀신인 건 맞지만...!

꺄아아 도망쳐어
우리 입에 곰팡이를 넣을거야아

데-ㅇ브 안~녕안녕~ 채셔-도 하~이하이 몬-드도 안~녕안녕

톡방에서 들었어.
치즈 좋아한다면서?

(사진, 치즈태비)

얘도 좋아하려나?

블루치즈는 곰팡이를 이용해 발효시킨 건 맞지만
그치만
맛있다구요

네에
하루는 잘 지내셨는지요

고양이도 귀여우니까 좋아해요 응응
귀여워라 같이 사는 고양이에요?

다들 안녀엉

꺄아아 곰팡이 맞잖아아

고-양이 귀~엽네에~

응-? 나~보고 물-어본거~야~? 나-맞다면~오늘-도 평-화로운~하루였지~? 피튀기는- 일상~아하하하하♪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블루치즈를 먹는다는 건
청국장을 처음 먹어보는 사람과 같지.

고양이 싫어

(뱁새시무룩티콘)
향이... 독특한 건 맞지만
처음 먹을 때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익숙해지면 맛있는걸요
...먹기 힘든 건 맞지만!

저런

같이 사는 고양인 아니야
그냥 길고양이

당분간 가게 문을 닫으면
모아둔 돈으로 뭐 좀 사볼까

길고양이였구나 아이 귀여워라
이름 있어요?

고양이를 싫어할 수도 있긴 하죠 응응
블랙씨는 강아지를 좋아하실 것 같네

치비
치즈태비에서 한 글자씩 따온거야
나만 이렇게 불러

멈뭄미는.. 나 무서워
반응이 지나치게 과해

으으응
으응
그래
뭐어어 익숙해지면 맛있겠지이

난 강아지가 죠아

치비
작다는 뜻 같아요 귀여워

으응 강아지들은
그럴 수 있겠구나 응응

치즈는 맛있는데

치즈 웩 하면 나 블랙씨도 아니고 블랙이라고 부를거야?

작은 글씨 신기하다

그러길 바라신다면야...?

소근소근 하는 것 같고 그래요

치즈 웩

갑자기 따분해졌어.

채셔 블랙

시트리씨 안녕하세요
으음
취미 활동을 하나 가지시는건...?

소근소근

시으니씨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아니, 같이 이야기를 하던 사람이 가버렸거든

소근소근

데이브 에트와일러

소근소근

시타가 쫓아냈어?

안녕하세요~~
오늘도 다들 안주무시네요!

이제 2시경에 사람이 안 자는 건 거의 일상이네요!

에디씨 안녕하세요

...뭐라고 할까 그렇다고 치즈 싫어하는 걸 이해 못 하는 건 아니니까요
블랙씨

여러분들 소근거리는 걸 좋아하셨구나

소근소근 죠아
우리끼리만 있는 기분이잖어

저희끼리 있는 건 변하지 않지 않을까

오랫만이었나요?
더 자주 올게요!

소근소근 재미있잖아요

새벽반 멤버네요!

항상 보던 그 인원이네요!

응
...아닌가? 으음
잘 지내셨어요?

소근소근

그래? 그 인원이야?
마지막은 항사앙 지긋지긋한 그 멤버어

잘 지내고 있었어요~ 이제 더위도 한풀 꺾였고요!

시트리씨는 쫓아낸 적 없어.
어서 오렴. 스위티.

그건 그렇네요 여름이 끝나가는 느낌이려나요

새벽에 주무시면 해결된다고 생각해

스위티라고 불릴정도는 아닌데요! 안녕하세요 시트리씨~~

이제 여름이 끝나면 가을이 오고 단풍이 물들거에요!

단풍이라
산에 가야겠는데...

그러고 보니 시트리씨는 스위티라고 자주 부르시는군요

시트리 씨 안녕하세요!

내일은 출근이네요..
어째 출근을 더 기다린 느낌이 들어요

선선해서 죠아
더운 건 끈적끈적해서 싫어

그리고 멈머는 허락 안 받으면 못 잔다니까?!?

케이블카가 있는 산이 아니면 안갈거에요

채셔 씨를 강제로 재우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래도 혼나나요?

에디씨 휴가를 잘 즐기셨으려나요

그러면 조는 건요?

숲 속을 걸어요~

블랙씨는 그랬었죠
그거 힘든데...힘내세요ㅜㅜㅜㅠㅜ

모두는 시트리씨 사랑이니까♡

산새들~이 속삭이는길~

강제로 재우면
으응
같은 세계인 내가 벌받지 않을까?

조는 건 자는 거잖어?!?

마쟈
그거 힘들지
너도 해봤구나

알차게 즐겼는데 뭔가...일을 안 하니 허전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시트리 씨가 톡방 모두와 바람피우고 계세요...!
농담이지만요!

한창 공부할때 했었죠..ㅜㅠㅜㅜ
정말 하루에 3시간자면서 어떻게 버텼을까요ㅜㅜㅠㅠ

.....
그 주인이라는 분도 성격 나쁘네요... 관리자 같아...

잉잉잉잉
지금 내가 그런다구
빨리 응원해죠

주인 욕하면 가만 안 있을 거야

알겠어요 안 할게요
그런데 그럼 다른 차원으로 가서 잠깐 자고 오는 건 안 되나요?

힘내세요 블랙씨! 단거 많이 먹으면 도움되요!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줄 몰라 :3

그래서 치즈케이크 짱 많이 먹고 있지롱
고마어

좋은 새벽입니다

치즈케이크!
아 갑자기 치즈케이크 먹고싶어졌어요...ㅠㅠㅜㅠ

안녕하세요 종달새씨!

다른 분들께 부탁드리면 되죠!

어서오세요 팀장님! 좋은 밤이에요!
뭐 하고 계시나요?

빽쨱이 안녀엉

하하 난 먹고있지롱
부럽지 부럽지 부럽지 부럽지이이이이이

멈머는 친구 업져

........
제가 친구 없다고 할 때 다들 이런 기분이셨던 걸까요

저랑 친구하실래요...?

다들 안녕하십니까. 새벽에도 여전히 활발하군요.

아, 인형이 없어져서. 찾고 있었습니다

난 너 싫거든
메롱

무슨 인형?

블랙씨 너무해요ㅜㅠㅠㅠㅜ

에디씨...........

인형이요?

징벌새 인형.. 조금 큰건데, 인형 사라진건 괜찮은데.. 음...

어떤 인형이요?

힝 너무해요

(훌찌락 하는 소년)
친구 없어서 슬퍼요

인형이 사라졌나요?
...회사에서 비품이
특히 그런 회사에서 사라지는 건 예감이 나쁘죠

[차원 택배-치즈케이크 한 조각-시으니]

종달새씨 안녕하세요

자는 거는 깊게 자는 거고 조는 거는 5분 정도 깜빡 조는 거니까 다르지 않을까
그보다 둘이 친구 결렬되었군요 저런

최근에 갔던곳부터 되짚어가는건 어때요?

어
어어
저랑 친구하실래요 에디씨?

인형 사라진건 괜찮습니다. 만들건 사건 하면 되니까요

안에 들어있는게 문제죠..
범인 찾기 귀찮습니다.. 눈 감아 줄지 고민이기도 하군요

사실 그 징벌새... 인형이 아니였다거나요

안에 뭐가 있는데?

난 에디 시러
흥

(눈 반짝 푸딩햄스터)
좋아요 시으니 씨!!!!!

안에 들어있는 거... 뭐가 들어있나요?

(,_,

안녕하십니까 데이브 씨. 좋은 새벽입니다.

비품이라기보단 제 개인 물건입니다. 기숙사에 놓아두고 다니니까요.

농구공만한 징벌새라니 무서운 소리 마십쇼. 에디 직원;

음
엔케팔린.. 2개월어치..

안녕.

그럼 더 문제지요
...어찌 되었거나 물건이 사라지는 현상은

? 뭘 넣어놓으신 ㄱ 세상에

서씨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입니다.

농구공만한 징벌새....
...지금처럼 일진짓 할 때 따가운 정도가 아니라 부리질에 손가락 하나씩은 날아가겠네요

이런... 꽤 많은 양 아닌가요
그걸 왜 인형에...?

서 씨 어서오세요~

엔케팔린... 마약 아니었나요..?

와! 고마워요!
이제 에디씨랑 전 친구에요!

안녕하세요 서씨~~

축하드려요 두 분 친구가 되셨네요

마약을 대체 왜...?
밀수하는 것 같잖아요

나 엔케팔린 먹어보구 싶었는데
응
훔쳐간 애가 나 줬음 좋겠다

예에 신나네요!
나중에 같이 놀아요 시으니 씨!

냉장고에 넣어둬도 털어가고, 책상속에 이중으로 장치해서 숨겨놔도 털어가고, 기숙사 바닥을 조금 부숴서 틈을 만든다음 숨겨놓았는데도 탈탈 털리던게, 인형에 넣어두니까 안털렸으니까요...

또..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겠습니다...

그걸 털어가요?!

...조금 나눠드려요? 어차피 전 안 먹는데

...?
대체...?
약품 반납은 안 되는 걸까

블랙씨 벌써 졸다 오셨어요?

저도 안먹어서 쌓아두는 겁니다.

뭐 이번은 그냥 눈감아줘야겠습니다. 어련히 알아서 쓰겠죠.

고마워요 데이브씨!

네! 친구니까 같이 놀도록 해요 에디씨!

그러면 딱히 상관은 없겠죠 뭐...

이상한 곳에다가 쓰지만 않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뭐하고 놀지 생각하고 있을게요~

안 졸았거든
흥

...
그거 나눠주면 친구 조금 고민해볼게

반납하기에는, 혹시 모르니까요.

다시 누워서 천장보고 멍때려야겠습니다..

저도 친구가 별로 없었어서 잘 못할지도 모르지만요..!
그래도 기대할게요!

…피곤해.

oO(약으로 친구 사는 거 아니에요)

친구 사이엔 게임 같은 걸 하면 빨리 친해진다고들 하던데요

친구는 서로 이득 보는 관계랬져

무슨 게임 할거야?

약으로 직원도 사는데 친구 못살 것도 없지요.

피곤하면 좀 주무시는건 어떻습니까?

세상에 직원도 삽니까

피곤하시면 주무세요 서씨

저희 부서 막내 엔케팔린 3통인가 4통 주고 가로챘으니까요.

이거요? 남아도니 상관 없기는 한데...
어떤 형태가 좋으세요?

저도 친구가 없는 건 마찬가지니 신경쓰실 필요 없으세요!

주무세요 서 씨!

약 거래하지 마세요...

게임
으음
학교에서 할리갈리 했던 기억은 있어요!

그거 너였냐?

젠~장 어-쩐지~ 두통가-지고 안~넘어온다-했어~
에-이 ㅡ3ㅡ 진~작 알-았으면~좋았을-텐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람...

아니 아니 약 거래 하지 말자 여러분

기이스테씨였구나

!??!?!?!
막내를 서로 가로채가요?!

나아느은
알약 형태가 조아아아

할리갈리가 뭐야?

나는 친구가 아니었니?

으-응~ 에-디 너~오기- 전-신입중~ 똘똘해-보이는-애~ 있어서- 슬-쩍~ 뒷돈-찔러주고- 데려오려 했~는데~ 나한테- 교육-팀장이~ 엿을 날~리더라구~
그-래~서 깔끔-ㅎㅏ게 포기-했는데~ 예상외~였네- 쳇~

(360도로 돌아가는 방 안의 사진. 서류가 빽빽히 들어차있고 방의 끝은 보이지 않으며 문조차 안 보인다.)

나도 그러고 싶군.

친구란거 의외로 드문거였을까요..!

앗
블랙씨도 해보실래요? 재밌어요!

어
어어
시트리씨도 친구에요!

알약이라...
알약은 꽤 쎄고 몇개 없는데 괜찮으시죠?

시트리 씨도 친구죠!

오ㅏ - 징계~팀-장~ 여-기 너네~막내가- 회사~약품-유-출한다~★

으응
죠아

나는 친구
으으응
약 주는 에디 말구 없어

약 거래 이곳에서는 흔해요?

.........
막내를 거래하는 건 처음보네요 가끔 이걸로 환상체 얇은책 사는 건 본 적 있는데

서 씨 힘내세요...

여기선 그래

서류 많다, 응

친구는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전 친구같은거 없지만.

일을 나눠 하는 사람은 없는겁니까..? 도저히 한 사람이 처리할 수 있는 양의 서류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차피 다른 차원인데 뭐 어때요-

[차원 택배 - 채셔 블랙 - 라벨이 없는 약통 하나]
하루에 수알씩 드시면 안 돼요!!!

아니요 전혀 안 흔해요

...종달새씨는 일 나눠 하시죠...?

세상에 저게 다 뭐람

수알씩 먹으면 어떻게 되는데?

고맙구나. 종달새쨩도 시트리씨 친구란다.

여기서는 흔해요!

오버도스로 죽거나 폐인이 되거나 둘 중 하나겠죠?

대놓고 안할 뿐이죠. 흔합니다.

막내를 데려올 수 있는 직원들이나 거래하는겁니다. 어중간한 관리직들이 주워듣고 언급하다간 엔케팔린을 코로 마셨냔 소리나 듣겠죠

죽으면 남편이 살려주니까 괜찮구
으응
폐인
으응
그럼 일도 못하나

서씨 일 열심히 하시네요..!

앗
종달새씨도 친구하실래요?

엔케팔린 코로...
고체형을 가루내서 코로 흡입하는 걸까요

코X인도 아니고

일은 커녕 생각도 못할 걸요?

제 일을 왜 누군가랑 나눠 해야 합니까?

제가 왜 시트리씨랑 친구여야 합니까. 절 친구로 둬봤자 시트리 씨에게 돌아가는 이득은 없을 텐데요.

이 정도는 나 혼자하면 이틀 정도 걸리지만 다 할 수 있다. 문제는 하루하루 서류가 갱신된다는 점이지만.

그럼 팀장님 저랑 친구해요!
당분간은 가까이 못 있겠지만요!

결국 서류는 쌓일 뿐 사라지지 않는 거네요
미성년에게 너무 가혹한데요

으응
생각두 못하는 거 조금 좋긴 한데
으으으으ㅡㅇ으ㅡ응
그래두 참을게

아뇨. 괜찮습니다. 어차피 다른 차원 아닙니까. 의미 없습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그런 식으로 해 본 적은 없지만요.

내 일을 다른 사람이 하면 안 된다. 기밀 사항이고, 거치적거려. 나 혼자가 나아.

다들 강하시네요!

생각도 못 하면 남편분보고 되돌려달라고도 못 할 걸요...?
참으세요

그니까아
멈머는 연약한데
잉잉

웅
참을게

오히려 이것저것 알려줘야 해서 더 느려져.

너무 일만 하다간 몸에 무리가 갈 겁니다. 일보단 자기 자신을 우선으로 두십쇼.

에디 직원, 저한테 한 말입니까..?

네! 팀장님은 지금은 파이퍼 팀장님 뿐이잖아요?

팀장님이랑 친구요..?

하하하하..
살다 보니 관리직에게 친구가 되잔 소리도 다 들어 보는군..

24시간 일하면 아동노동법 제한을 확실히 넘기지만 어쩌겠어. 내가 없으면 회사가 굴러가질 않는데.

친구가 별거 있나요! 같이 친하게 지내면 친구죠!

.......
싫으신가요...?
(머뭇거리는 소년 임티)

미성년 없이는 안 돌아가는 회사라니 글러먹었네요

이 기업은 내 것이니까.

와아 상사랑 친구

그러게요 글러먹은 회사에요

전문경영인을 두세요 그러면! 적어도 성인이 될 때까지!

글러먹었네
하다못해 루시우스도 내 도움 받는다

종달새쨩은 시트리씨가 마음에 안 드니?

전문경영인이 나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건가?

그럼 니가 위겠어?

저희 아버지도 회장이셨지만 아버지가 안계신다고 회사가 안돌아가진 않았어요. 오히려 휴가부터해서 쉴건 다 쉬셨죠.

전문경영인이 미성년을 대체하지 못할까요?

그게 불가능하면 이미 그 시점에서 회사의 전망이 낙관적이지 못하네요

마쟈
우리두 루시우스 없다구 계곡이 안 돌아가지는 않어
루시우스 없이두 그냥 평소처럼 굴러가지

에디 직원, 당돌하군요. 별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아뇨. 마음에 들고 말고의 여부를 떠나서, 궁금한 것 뿐입니다.

내가 그만두면 자질 논란이 생길 테고, 애초에 난 부회장이다.

전 원래 당돌해요?

궁금한가요. 그럼 다시 말할게요. 친구가 되고 싶어요!

파이퍼쨩 빵터졌다

그래서 yes or no?

기업이 서 씨의 것인데 부회장인가요...?

자질 논란이라. 최소한 경영수업은 다 끝내고 시험받아도 될 텐데 그쪽도 참...

너 증말 말 이해 못했구나
그만두는 게 아니라아아아
대리인을 세우라고

시트리씨는 종달새쨩과 친해지고 싶을 뿐인걸.

사람의 진심을 보고 웃다니 너무하네요!!

최근에 일이 터져서 그렇지 원래는 이 정도로 바쁘지 않아. 그리고 내가 위다. 유별난 경우지만.

디디 비웃음당했대

아버지가 회장.

그냥 친해지고 싶은 것 뿐입니까. 정말로 그것뿐입니까?

에디 직원. 진심으로 웃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빵 터지지도 않았습니다....

회사내 권력관계는 눈에 보이는 직급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잦으니까요

그래도 미성년 하나 쉰다고 망하는 회사는 글렀어요!
오히려 서씨의 재능에 너무 기대고 있네요!

개인에게 의존하여 굴러가는 조직은 지푸라기로 만든 성 같댔어

위계질서가 복잡한데 그냥 서 씨를 사장으로 앉히고 경영인을 뽑는게 나을 것 같은데...

힝 비웃지 마세요

내 능력이 뛰어난 거지 다른 사람이 평균 이하인 게 아냐. 밖에서도 아직까지 정신 못 차리고 나이로 수군거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여긴 철저한 실력주의제다.

깔깔

? 그것뿐 외에 더 있나요??

....진짜죠....

제 쪽도 일거리가 미친듯이 쏟아지긴 하지만.. 이건 제가 정보팀 사무직 일까지 도맡아 처리하는 경우라 그렇지, 관리자가 사무직만 살려둔다면 일이 절반 이상 줄어드는데 말이죠.. 저쪽은 대체할 것도 없어 보이는군요. 글러먹었습니다.

그렇단다. 달리 바라는 것은 없어.

흐음.
티콘 씨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으으 채셔 씨 너무해요 ㅡ3ㅡ

그 때문에 3개월 24일 동안 못 자고 있고, 곧 수능도 앞뒀지만.

물 있는 놈 하고 물으려고 했더니 무슨

? 어떻게 살아있으세요?

능력이 뛰어나면 오히려 권리를 취득해야하는거에요.

티콘씨요?

어서오세요 신더 씨~

안녕하냐들...
새벽에도 시끌벅적하구만.

와아
어떻게 살아있어?
이미 일하는 망령이고 회사는 망해있는 거 아니고?

잿더미잿더미잿더미이번엔또무슨일을저지른거야아아아아

그리고 이 일 폭탄의 시작은 내가 했으니, 어느 정도 책임은 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목이 말라서 물을 요구했다.

네에- 그분도 12세이신데 고등학생이시고, 엄청 똑똑하신 천재시거든요! 만나보시면 아실 거에요! 이 톡방에 나타나시기도 하시니까요!

왜 목이 마른데 물 못 마셔? 또 밖이지? 왜 나갔져?

이 톡방 새삼 천재들 많구만.

마쟈아 티콘이는 천재야어

안녕하세요 신더씨~~

서씨 살아계시네요?

이건 시트리 씨에게 하는 말입니다. 네가 좋다면, 마음대로 하십쇼. 정말 바라는게 그것뿐이라면 상관없을 것 같으니까요.

그리고 이건 에디 직원에게 하는 말입니다만.. 너 같으면 네가 대학생인데 중학교 갓 올라간 아이가 와서 우리 친구해요! 하면 받아 주겠습니까?

원래 자경단은 새벽에 일한다.

이 톡방에 천재 은근 많으니까요?

한 분야에서는 천재인데 나머지 분야에서는 평범하거나 재능 자체가 없는 일점특화같은 분도 계시고

아하! 맞아요! 티콘씨도 똑똑하다고 하셨죠!

이 톡방에 천재 많네요!

원래 친구는 나이 안 따져요!!

[차원 택배-갓 산에서 길러온 물-신더]

나이는 곧 경험이고, 저는 경험을 우선시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소득은, 자경단?

저 놈은 왜 살아계시네요라는 말을 하냐 쟨...
3개월간 안 잔 놈은 자라. 미친 짓 하지 말고.

저런 여기 톡방 꼬마 하나는 제법 어른스러운데.

친구가 꼭 경험이 있어야만 될 수 있는 건가요...?

고오맙다.

소득?
뭐... 실만 이야기해주자면 오랜만에 탄약 소비를 했다.

3개월간 수면을 취하지 않는건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니까요.
수면량을 극도로 제한한다면 또 모를까.

잿더미 또 목소리로 접속하지이이이이이

마쟈
멈머도 하다못해 '무언가'는 잘한다고

아니 그도 그럴게

3개월간 안 자면 상식적으로 못 버티니까요...?

차원 차이라는 만능 단어를 소개해주마.

경험은 좋은 거지.

잘 아네.

누구 죽였어? 누구? 누구? 누구죽였어? 왜?

마쟈
보통 인간은 열흘 넘게 못 자면 환각을 보기 시작한다고

적어도 이 회사의 직원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선 필요하겠지요

수면량을 극도로 제한한다고 해도 비렘수면이 부족해서 이미 폐인이 되어있어야 하지만요

무언가..?

또 잠복중?

저런... 총은 쏘기 위해 있는 거야, 중세인아.

그리고 탄약의 종류는 현대에 굉장히 많이 발전했다고.

으응
멈머는 사랑을 잘 해..♡

한달 굶는건 가능하지만 3개월 못 자는건..
차원차겠군요.

진심으로 차원차이란 단어가 이렇게 만능이 될 줄이야.

으에에... 종달새 씨랑 저랑 환상체 서로 때려잡아주는 계약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가 되는 것 뿐인데 경험이 왜 필여해요!

이번엔 총이네요.......

그렇죠. 사실, 하루에 4시간 미만으로 자면 일단위로 건강이 망가지니까요.

그래서 그걸 왜 썼냐고 묻잖아 잿더미야아아아앙아ㅏ아아ㅏ아아아ㅏㄸ

차라리 스승제자가 낫지 않겠냐.

원래는 2번만 월반할 게 아니라 싹 다 조기졸업하고 검정고시 치르고 완전히 진출할 계획이었지만, 다른 정계인사들이 거의 다 늙은이들 뿐이라 나중에 중요 직책들을 맡을 이들과 친분을 다지고 인재를 기르는 데 투자하기로 노선을 변경했다.

사랑이라
200% 확률로 상대에게는 그다지 좋지 않은 짓이네요

살아남는데엔 필수 아니겠습니까..

쓸 일이 있어서.

저 미친놈이?

니가 뭘 알아 에디
확 절교하기 전에 입 조심

스승제자라기엔 너무 스타일이 달라요

저는 처맞으면서 어그로 끌며 때리는 탱커고
팀장님은 어떤 역할이든 할 수 있는 밸런스 타입이구요

직책관계 빼고 보면 선후배 사이 맞습니다.

스킬로 버티고 있다.

아, 스승 제자..

뭐 잘못 볼 수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무슨
쓸
일

멈머 슬슬 짜증나려고 해 잿더미 빨리 대답해

으응
보통 그 인재들도 그 늙다리들 자식들이라 뭐어어어어어어어
남 일에 내가 이래라저래라 할 건 없지 그치이이이이

뭐 어떻냐.

좋아 차원차이가 맞군.

헙
그러면 채셔 씨의 사랑의 정의는 무엇인데요?

으으으음....
그럼 팀장님이 요구하시는 경험의 최저치는 얼마인데요!

스킬?
이능력인가요?

총소리는 상당히 크지. 사람들을 불러모으기 좋을 정도로.
이정도면 알아들어라.

포지션이 달라도 시야 범위가 넓다면 조언은 충분하다고 본다.

어째서 그렇게 저랑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지가 더 궁금합니다만.

...확실히 신더 씨의 조언이 옳기는 하네요...

전 친구가 없으니까요 (._.

불가피하게 밸런스형으로 움직일 일이 생기면 도움은 될 거 아니냐고 적어도.

이렇게 에디의 친구 프로젝트 하나를 말아먹었군.

이능력이라고도 하지.

동기 다 죽었습니까?

친구는 필요없지.

저래서 3개월을 안 잔 거구만...

동기...는 안면 있는 애가 하나도 없어요
차라리 오래 알고지낸 팀장님이랑 이야기할 때 더 편한 걸요

....신더 씨 솔깃하잖아요!!!

솔깃하면 스승제자 하던가... 이건 종달새가 허락하고 말고의 문제겠고.

이능력이 존재하는 세계라나 확실히 차원차이였네요...

그렇지만 피곤해. 나라도 컨디션이 살짝 나빠지는 건 어쩔 수 없어. 자존심 상하는 일이야.

자라.

일단 친구부터 도전해보고요...!

스승제자고 자시고 달새 지금 일 하는거에 누구 가르치는것까지 더하면 재 3일컷당할텐데?

도전정신은 좋은데... 건투를 빈다.

하루쯤은 주무셔도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톡을 잠시 끄고 일에 집중한 다음 빨리 끝내면 잠시나마 눈을 붙이신다거나요

일해야 해. 지금도 한 손으로 일하고 있어.

....그렇네요

그럼 역시 친구!!!!!!

여기 동료 직원이 있네.
여기 스승 후보가 또 있다 야.

무슨... 제가 1등급 직원입니까?
하던 거에 다른거 좀 더해진다고 쓰러지진 않습니다;

네 다음 과로로 쓰러진 사람?

여기 어딘가의 초차원 일중독 톡방으로 이름 바꾸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끊임없이 와. 다 끝나기 전까지는 안 잘 거야.

그...그건.... 그러니까.... ......끄응..

내가 자초한 거니까.

좀더 주의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실제로도 그러고 있고요..

조금씩 자주 자는건 어떻습니까?

기이스테 팀장님은 제가 ts 물약이라도 먹지 않는 이상 안 해주실 걸요...

팀장님 전에 문 잠그고 기절하신게 어디의 누구셨죠????

자초한 일을 끝내려고 그따위로 하냐...
뭐 여기 잔소리 폭격마들 또 있으니 알아서 잘 해라.

물 70% 대신 병원밥 70%가 되고 싶진 않을 거 아냐?

나에게 그리 큰 타격은 가지 않지만 그래도 일이 중간에 흐름이 끊기면 좀 그렇군.

저 그리 큰 타격이 뭐가 유감스러워서 저러는지.

어떤 일을 하는데?

뭐, 저도 모르겠네요. 본인의 선택이니 어쩔 수 있나.

아무튼 다시 가본다.
새벽 순찰은 안 끝난 상태라.

고작 이걸로 병원에 가진 않아. 주치의에게 몸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하고 안 자도 별 이상이 없는 약을 받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조심하고 있는것 아닙니까.. 너무하십니다..

기이스테는... ...... 지금 제 옆에 있습니다만, '귀여운 막내 여직원이면 매우 환영이야!' 라고 하는군요.

사람은 항상 가장 최악의 상황을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 씨.

들어가십쇼.

안녕히 가세요~

다시 그런 일 생기게 하지 마세요. 얼마나 걱정했는데요.

네에 남직원은 안 받아주는 거 알고 있습니다 네에

지금은 대기업 5, 대중기업 9, 중기업 16, 중소기업 27, 소기업 57을 무너뜨린 후폭풍을 처리 중이다.

잘 가라, 신더.

안 생기게 노력중입니다. 제 목숨 중요한건 아니까요.

그러게.. 전 직원들 성별 상관없는데 애는 왜이리 까다로운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그리 많이 무너뜨린 겁니까?

걱정 마. 저번에도 이런 적이 있지만 잘 넘어갔다.

차원차이...겠죠, 저것도

목숨 중요한 거... 네. 아셔서 다행이에요.
그러게요? 막상 보면 딱히 여직원들하고 사귀시는 것도 아닌 듯 한데 말이죠.

비리, 마약, 성접대, 밀수, 청탁, 살해, 등등을 엮다보니 죄다 한통속이길래 뿌리까지 뽑다보니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다.

잘 대해주는거-뿐이지~사귀는-건 아냐~ 책임-못질~거면 시작-도~안하는-타입이~니까 난-

그~리고-남자는- 생리적으로~무리라고- 겉으론~상냥하게~대해줄-수있지만~

전부 감옥에 쳐박아놨지.

네 폰 쓰십쇼. 제건 왜 뺏습니까?

죽는건 싫으니까요. 죽기엔 아직 할 게 너무 많습니다

굉장히 곪은 곳이였군요..

거의 뒷골목 수준이네요... 좀 나은 뒷골목?

팀장님은 건실하시다기엔 미묘할 정도로 건실하시네요

흐응... 그 마음은 알 것 같아요!

글쎄.

아, 뒷골목이라는 건 저희 세계의 뒷골목을 말하는 거니까요?
뒷이라고는 하지만 인구의 대다수가 거기 살아서 뒷이라고 하기도 뭣하네요

그렇다면 앞골목 아닐까.

그래도 뒷골목 자체가 고유명사 같은 거니까요!

친구.. 친구라...

(눈 반짝이는 소년 임티)

......... 나쁘진 않을지도..

친구가 왜 필요한 거지?

!!!!!!!
진짜죠? 진짜죠?? 이거 저 캡쳐해놨어요?

친구가 있으면 외롭지 않잖아요!

무언가 필요한 게 있는 건가?

외로움?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니까요.

외로움이요!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쓸쓸하고 울적하잖아요?

난 혼자 잘 사는데.

가끔 그런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아니니까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도 하고!

정이 고플 때도 있으니까 말이지♡

에디 직원.

악마도 외로움을 타는군요... 신기하네요! 인간같다!

네!

그런가? 나는 이해할 수 없군.

나는 인간이지만 그렇지 않아.

물론 시트리씨도 예외는 아니야. 에디쨩. 그렇다고 깊은 관계를 만들지는 않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으니까요!

깊은 관계는 만드시지 않으시는 군요...이유가 있나요?

그렇군.

시트리씨는 자유롭게 만나는 게 좋아.

음, 그런가요...

저는 자러갈게요...이만...

잘 자렴. 에디.

물
급함

[차원 택배-페트병 500ml-클레리 무어]

거긴 또 뭔 일이냐

뭔 이상한 게 다 오네
#페트병 첨 본다 >.0

침대에서 한 발짝도 못 움직이겠어
아 죽겠다

여튼 고마워

아 중세
뚜껑 둘려서 까라

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숙취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려서
걷다가 하면 타자가 이렇게 나쁘다

오 돌려진다
신기하네...

? 숙취지
당연한 걸 묻고 있어

역시 술꾼
기대를 저버리지 않지
안녕하냐고 물으려고 한내 인사가 저 멀리 날아갔다

그럼 내가 받아서 던져주지
안녕하냐

얼ㅋ
공놀이 좀 하는 놈인가
안녕하다 ㅇㅇ
어지간히 퍼 마셨나 본데

기분이 개같았던 나머지 그만
넌 안녕하냐
좋겠다
젠장 이것 좀 반띵해서 가져가라

해가 ㅎㅇ 하는데도 안 깬 걸 보면
오지게 기분이 안 좋았나본데
저런

아 반품이요

한 1%는 주식 사듯이 살 수는 있어 ㅎ

박한데
좀 더 가져가

일찍 일어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원래 해 질 때 일어나는 게 사람 아니었나

박하다니
0.7로 인하합니다

거기 사람은 야행성밖에 없냐

쪼잔하기는

다른 사람들이 다 너무 일찍 깨는 거야

내가 좀 쪼잔해
그러니 쪼잔하게 통 반환을 요구할 것이다

이자식 지구 반대편으로 가서 살아야 겠는데

그거 이미 구겨버렸는데 어떻게 하냐
다시 바람불어서 펴줄까 ㅎ

불어서 펴는 김에 심호흡 하는 법 연습하는 거군

아니

내 숨결이 담겼어
사양하지 마

알코올 숨결을 뒀다 어따 쓰는지 PR해봐

기분 잡치고 싶을 때 쓸 수 있지
상대 기분 잡치고 싶을 때 써도 되고

그러면 주워서
실제 사용 후기를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공공이 쓰는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 나쁜 어린이가 되지 말자(공익광고협의회)

실제 사용 후기를 남기기엔
지금 내 몸뚱아리가 그걸 직접적으로 만들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깐 뻘하게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만든 소감은 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개같고... 물에서 술 맛이 납니다
머리가 아프네요

됐냐

물에서 술 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혀 씻어야 하는 거 아니냐

사은품으로 박수 이모티콘을 드립니다
(박수 이모티콘!)
이래서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한다

내 고통을 즐기는 소감을 역으로 물어볼까

짜릿해
늘 새로워
숙취로 고통받는 사람 놀리는 게 최고야

타자치면서 걷다가 넘어져라

세상 사람들 여기 저주ㅜㅎㄱ

뭐야 미끄러졌어요

당신이 톡방의 샤먼인 것입니까

그러니까 내 말을 잘 들어라 이거야
날 섬겨라 이것들아

오오 클레리 무어님이시여 오오

섬

흑풍 ㅎㅇ
잠깐 진짜 신이 나타났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제물로 뭘 바칠 테냐
내가 뭘 바라는지는 다들 알테니까 잘들 하리라 믿어

island

숙취를 겪고 있다 하니
헛개나무 열매가 좋을 듯 하다

물론 도시에 헛개나무 없으니 톡방의 다른 누군가가 알아서 구해주겠지

흑백풍경이 섬을 바친다는데

섬에다가 헛개나무 숲을 만들어서 집 앞에 가져다놓으면 돼?

집 앞에 섬이 있으려면 일단 바다부터 만들어야 하는건가

아니
둘 다 사양할게

그냥 헛개나무행성 하나를 창조하는 게 더 빠르겠네

내가 제물을 바치면 너는 뭘 해줄 수 있어?

저길 봐
신이 헛개나무 행성을 클레리 코 앞에 놓으려 하고 있어

코 앞에 작은 행성이 있으면 웃기긴 하겠네
루돌프같고

나?
나는 아무것도 안 해줄 거야

아제발

뭐 저런 신이 다 있어

아 신 행세 때려칩니다
힘드네요

루돌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런 클레리 무어가 다 있지

사실 악마였다는 패턴이야 아니면 사이비 교주였다는 패턴이야?

내가 그렇지 뭐

행성이 얼마나 작아야 하는거야
그 정도면 그냥 흙덩어리 아닐까

그냥 술병난 망나니였단 패턴이야
신박하지

촉촉한 흙구슬
사실 우리가 사는 행성이 그 정도로 작은 행성일 수도 있어

술병난 망나니가 줄 수 있는 건
술병 났으니 놀려야 하는 상황밖에 없어

재미있지만 ㅎ

이야기로서는 신박한데 클레리 무어로서는 언제나 있던 패턴이네

뭔가 그럴싸한데
우주의 크기 같은 동영상만 봐도

저길 봐 남 놀리는 재미로 살아가는 사람이야

원래 이런 톡방에서는 골려먹는 게 업이지

(멋진 포즈!)

그래서 클레리가 루돌프가 된다고
클레리 '루돌프 사슴코' 무어가 되는 거지?

(생각해보니 정말로 그러네 짤)
놀려먹을 사람 없었으면 질려서 금방 나가버렸을 거야

어이어이... 저길 봐! 앉은 자리에서 위스키 17병을 해치웠다는 그 전설의 『 루돌프 사슴코 』 클레리 무어 아냐?!

내가 신을 설득했다
나를 경배해라

역시 톡방 접속자 생각

뭐라고
그 17대 1의 전설

이제 네가 세피라 할래?

아니요

뭔지 알고 거절을 해

뭔지 잘은 몰라도 거절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내 감이 그랬다 ㅇㅇ

감 좋은데

이런 쪽 감은 쓸데없이 좋아가지고
내 일 떠맡기고 놀러가려 했더니

감이 죽으면

찍기를 못 해서 운이 없어진다

저길 봐 업무태만인 흑백풍경이야

저격 실패했다

너희도 하는 일 365일 24시간 하고싶어하는 거 아니잖아

그렇다고 해서 남한테 떠넘기고 튀진 않잖아

안 그래?!?!

에베베 실패했대요

너... 24시간 일하니...?

한 번도 안 쉬고 일하는 건 아니지만 전일근무는 맞아.

안 그래

저런
불쌍해라 ㅋ

동정하지 마
동정하려면 먹을 걸로 줘

먹을 거라
어제 먹다 남은 건포도 어때

예를 들어 숙취에 시달리는 자의 숨결같은 거라던가

되게 성의없는 동정이네
그래도 줘

너는 숙취에 시달리는 자의 숨결을 먹니?

[초차원 택배 - 흑백풍경에게 작은 접시에 담긴 건포도 한 줌]

ㅎㅇ

고마워
답례로 뭘 해줄까

안녕, 사서 파이퍼.

답례로
글쎄
나도 먹을 거나 마실 거

ㅎㅇ

내가 만든 건... 맛이 없을 텐데
그래도 괜찮아크

니가 안 만든 걸로 주는 건 어떨까크

병아리 ㅎㅇ

톡방에 유행성 크병이 불고있다크

오타난 걸 가지고 놀렸으니까 네 말 안 들을 거야
신의 천벌을 받아라
[차원 택배 - 클레리 무어 에게 방금 받은 건포도 접시에 담긴 새까만 돌덩이같은 무언가. 일단 몸(?)에서 떼어낸 건 아닌 것 같다.]

[차원 택배 - 신더에게 클레리에게 줬던 거와 똑같은 거]

뭐야
돌이잖아

먹을 수 있어
먹어봐

어
무슨 맛인데

고놈의 병아리소리ㅋㅋㅋ

아 해장해야되는데... 쓰읍,,,,

몰라 나도 안 먹어봤어

너도 낮부터 술취한 자들의 모임 회원이니?

그럼 일단.. 굶어죽기 직전까지 먹는 걸 미뤄볼까

나도 해장해야 하는데

대체 뭐를 줬길래 저러는거야?

ㅇㅇ 나 거기 회장임 사실
해장....해장에는 해장술이지...

병아리를 스스로 인정한 병아리에게 병아리라고 하지 그럼
와 여기 또 숙취가 필요한 자다

날
병아리라고
해도 되는건
알렉뿐이다

와 차별당한다

오징어에서 신발 맛이 나서 충격먹었어
구체적으로는 크록스

신발에서 오징어맛이 나는 게 충격적일까 오징어에서 신발맛이 나는 게 충격적일까

것보다 쟤 왜 신발맛 알고 있음

병아리 권한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데?

신발 맛을 왜 알고 있는 거야
너도 꼴아서 신발 씹었냐

너도 부르고 싶으면 알렉처럼 100일금주 해라

...? 무슨 신발맛인지 구분까지 하는거냐

뭐든 튀겨먹으면 맛있다는 썰을 믿고 튀겨먹었나

신발 먹어본 적 없어? 그럼 뭐 먹고 자랐는데??

나 80일 금주했는데

뭐냐 깜하양이 너도 병아리권한 가지고싶어?

100일 금주야 쉽지. 정신과 시간의 방 들어가도 돼?

클레리 무어는
이빨자국 남은 신발에게 X를 눌러 joy를 표함

너흰 해당사항 없어 쨔샤

가지고 싶어
재미있어 보여

날
병아리라할수있는건
알렉뿐이다

왜 갖고 싶냐고 물어본 거야
어이없네

1재미없어
2내가싫어

100일 금주
빡센데

?그냥 물어본건데?

클레리 넌 약도 금지

안 하고 말지

150년 금주하고 있었는데 사서 파이퍼한테 거절당해서 오늘 맥주 한 캔 따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원래 인생의 즐거움은 마시고 취하는거야

150년 금주
어떻게 한 거야
이해할 수가 없네

인생의 즐거움이 술 뿐이라니 굉장히 좁은 인생이잖아...

당신도 할 수 있다 150년 금주
인간을 초월하면 할 수 있는데 너도 해볼래?

병아리 권 나도 줘

아니
딱히 음주의 즐거움을 포기하면서까지 인간을 초월하고 싶지 않아

저 인간 초월이라는 말에서 불길함 느껴지는데 기분탓이냐?
술하고, 싸움하고, 목숨 건 혈투 그런게 즐겁지.

병아리권은 역사가 유구했구나...

아냐아냐 인간을 초월하면 음주보다 즐거운 거를 더 많이 할 수 있어
예를 들면

사람을 화나게 하는 건 첫번째로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두번째는

예를 들면?

술하고, 약하고, 개싸움 같은 것들

야!!!!!!!!!!지워!!!!!!!!!!!!
(빼애애애액!!! 하는 이모티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너의 과오다 병아리여

불길해? 왜 그렇게 생각했어? 초과 업무와 전일 클레임에 시달리는 삶 때문이라면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보통 말문이 막히면 소리를 지르던데

과오- 갸오- 캬옹~

때려도 되냐

와 저런 삶 전혀 인간을 초월하지 않은 삶인데

ㄴㄴ

응
과거 일에 파묻혔던 사람으로써 너의 글자에서 진~한 일의 향기가 났걸랑

너무 어이없어서 소리지른거다ㅡㅡ

살살때릴게

과거의 병아리밍아웃에 파묻혔던 병아리

신뢰도가 없는데

ㄱㅊ 26살 여자 주먹이 아파봤자 얼마나 아프겠냐

26살에 신체 강화 한 주먹은 사람을 찢어

주먹이 아니라 도끼로 때릴 것 같은데

쳇

26이면 한창 신체 기능이 정점일 시기잖아

진짜 찢나본데
진짜 도끼였나본데

아냐 주먹이야.
진짜 주먹임.
나 못믿냐

못 믿어

점이 생긴 것을 보아하니 거짓이 틀림없다 아무튼 그럼

남을 믿는 자는 삼류다

전성기는 20초반이지

그럼 이류는 무엇입니까

강화한 시점에서 전성기가 계속되는 것 같은데

좋아 그럼 진짜로 딱밤 한대만 때릴게
그리고 나 손도끼류 싫어해. 휘두를때 재미없어

딱밤이 곤봉딱밤은 아니겠지

폭력누님이다

신체강화시술은 10대후반~20초때 받았다고
애기애기 뽀송송할때지. 후후

지건이다 쨔샤

요 팤햄찌 ㅎㅇ

ㄴㄴ
폭력을 내려놓고 병아리임을 받아들여라

파크꼬마 ㅎㅇ

곤봉딱밤이라니 무서운데

남을 의심하는 자... 그 자는 이류다

아예 방콕해서 사람을 안 만나는 자가 일류다

모두 하이하이

그래서 여기서 폭력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고

아예 주변에 사람이 없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건이냐고
여기 예비 살인병아리가 있다

벌어질랑 말랑이려나

연약한 클레리는 무서워요

빨리 철괴 외쳐

클레리가 연약하다니 재밌는 농담이었어

하와와 쿠로시로쟝 무섭다는 것이어요 >.<)

연약할 수도 있지
지금은 숙취로 고생하는 망나니라고

철괴!!

맞아
지금의 난 톡 치면 쓰러진다고

그러니까 툭 치면 쓰러지는 클레리를 툭 쳐

세피라가 자길 연약하대

숙취로 고생해도 망나니는 망나니지 뭐

나보고 폭력병아리라니
나처럼 착하고 귀엽고 상냥한 사람이 어딨다고

와중에 저기 여고생이 있는데
혹시 소총 견착 할 줄 아십니까

툭 쳐도 돼?

세피라가 연약할 수도 있지
오늘의 나는 하와와 여고생쟝이라고

사서 파이퍼네 차원에는 사람이 너 혼자 남았어?

그 정도는 여고생의 교양이죠

으아악
쓰러진다

누님이 즐거워하는게 접대살인라는 거 이미 알려졌는데 거짓말이라니 그럼 못 써

군필여고생쟝

전리품으로 뭘 줄 거야?

아무것도 없어
너네는 갈대 쓰러트렸다고 뭐 주는 거 봤냐

전능하신 차원차이시여

클레리는 오랜 지병인 오렌지 병으로 쓰러졌다

파크가 팩트로 공격한다

클레리를 쓰러트리면 마약이나 술 정도는 드랍하지 않을까

갈대 쓰러뜨리면 갈대가 나오던데

갈대를 꺾으면 갈댓잎이라도 얻잖아
내놔

까망하양아
폭력 한번만 쓰게 해줘

하지만 병아리쟝 귀엽고 상냥한건 사실인걸 ㅡ3ㅡ?

갈대가 사실 갈대마였구나

나를 제외한 것들에게 폭력을 쓰는 걸 허용할게

난 뭐..
술병난 망나니니까
토라도 해줄까

괜찮아 그냥 잠깐만 참으면 편안해질거야

લસશ

(대충 사서가 싸우는게 좋다고 톡방에서 말한 사진들)
정말로.....?

클레리의 토사물이라니 싫어
술 내놔 술

어린아이들 주사 놓을 때 하는 것처럼 말하지 말아줄래?
주사(안락사)잖아

귀엽고 상냥하게 주먹을 휘두르는 병아리라니

클레리가...
클레리가...!

뭔 딜을 하고 있는거야

사람을 죽이는게 즐거운 자도 상냥할수는 있는법이지

내 토사물에도 술이 좀 섞여 있을 거야

쟨 왜 술 타령이야
미성년자는 우유를 마시라곸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눈치빠른 꼬맹인 싫다니까...?

역시 증거 사진은 옳다

난 차가운 살인마... 하지만 병아리라고 부르지 않는 자에겐 따뜻하겠지

다들 병아리라고 불러주도록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신념이 병아리라고 부르라 하고 있다

굉장히 모순적이네요 누님.....

먹던 술 말고 포장되어있는 거 임마

술... 클레리에게 뺏어서 넛케씨에게 팔면 돈 좀 되지 않을까?

술을 취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원래 숙취인 사람의 사고 방식도 술취한 사람과 비슷해?
클레리 무어 술 취한 것 같아

덜 깬 거니까 비슷하지 않나

쟨 왜 중개업을 실시하고 있어

난 지금 아주 제정신이야
술 취한 나를 아직 본 적 없군

돈 벌려면 중개업이 최고지

보여줘

으 술꾼싫어

오늘 저녁에 또 마셔도 된다고 허락받았다

나도 너 싫어

내 그대의 음주를 허하노라

감사합니다 ㅎ

그래도 클레리 씨는 좀 정상적인 술꾼이시잖아요?

병아리한테 쪼일 녀석들 명단이냐
몰라. 잠이나 잘란다

허나 내가 없을 때 마신다면 그대는 향정신성 약물의 효과를 볼 수 없는 저주를 받을지어니

안녕히 주무세요~

날 싫어하면 어쩔건데
으
술꾼이 어떻게 정상적이야 ㅡㅡ

그럼 비정상적인 술꾼은 뭔데?

잘 자, 사서 파이퍼.

맞아
난 정상인 축이라고

아 제발
그냥 내가 취했을 때 알아서 들어와

잘자라

뭐 그냥 싫어한다고 ㅎ

술꾼도 정상적일 수 있죠!

그야 술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 비정상적인 거겠죠?

싸우는 줄 알았더니 안 싸우네
쳇

논리적으로 완벽해서 반박할 수가 없다

(엣헴! 하는 푸딩햄스터)

생각해보니까 그냥 클레리 무어 네가 지금 술을 마시면 되는 거 아냐?
해장술이라는 것도 있잖아

일반인하고 싸우면 카밀에게 혼나
저거 싸워봤자 손가락으로 내가 이길거고
집채만한 괴물 조지는게 내 일인데 저놈이랑 싸워봤자 재미도 없을걸

(햄스터를 토닥이듯이 쓰다듬는 고양이 이모티콘)

아 왜 그런걸 권장해 난 술마신사람 싫어 냄새날거같아

(0ㅁ0
리테 씨 무서워요

(기분좋게 엎드려서 쓰다듬받는 햄스터)

1. 지금 술이 없어
2. 사러 나가기엔 내가 침대 밖으로 못 나가겠다

카밀은 동료?
정말로 손가락으로 이길지 궁금해졌는데 내가 돈 주고 싸우라고 부탁해도 혼나?

그
싸우는 내 입장은?

(침을 주륵 흘리는 고양이 이모티콘)

줄까?

술로 값 치르면 되지?

ㅇㅇ 카밀은 내 동료
4인팀이었는데 한놈 변이하고 한놈은 일 때려친뒤 유일하게 남은 내 동료야
얼마 줄건데? 난 좀 비싼데

좋아 줘

그리고 난 지금 아기고양이랑 싸워도 질 것 같으니까
리테의 판정승으로 할까

(고양이 입을 손으로 턱 막는 햄스터)

새로 팀원을 모집할 생각은 없고?
얼마 정도 하는데?

[차원 택배 - 클레리 무어에게 대충 비싼 위스키 한 병]

햄스터 앞발이 침때문에 축축해질 텐데

오
고마워

맛있게 먹어.
근데 맛은 없을 거야.
맛이 이상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아마도 무미

(앞발에 묻은 침을 고양이 털에 문지르는 햄스터)

비싸뵈는데 왜 그 모양이야
니가 만든 거라서?

됐어 난 카밀하고만 일할거야 기껏 모집했는데 그놈도 변이하면 귀찮잖아
사실 혼자서도 싸울수 있으니까 걱정 ㄴㄴ함

누가 쟤에게 아기고양이 보내봐

લસશ

아마도 그럴걸? 살면서 위스키를 입에 대본 적이 없어서
그래도 알코올은 들어있으니까 마시면 취할 거야. 향신료를 뿌려서 먹는 건 어때?

난 고양이 키울 생각 없으니까 그만둬줄래...

내가 하는일이 비스트잡는거거든
비스트 핵 한개면 집사고 차사는건 껌값임 ㅇㅇ
그중에서도 나는 정신체라는 조올라 잡기 힘든걸 조질수 있는 고오급인력이고

키우는게 아니라 싸우라고 그러는건데
아기고양이랑 싸워도 진다며
아기고양이랑 너의 치열한 혈투가 보고싶어

그럼 그 카밀이라는 동료가 팀을 나가면 어떡할 거야?

그러면?
버려지는거지

네가? 아니면 카밀이?
어쨌든 싸우기는 한다는 거구나.

내가 무참히 패배한 다음의 아기고양이도 생각해줄래
여기 정서상 너네 내가 그냥 길바닥에 버리면 싫어할 거잖아

나는 내 지인 중에서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 없어

어느쪽일거라고 생각해?

쟤가 버려진다는 거 아닐까

네가 키우면 안되냐?
너를 이길 수 있는 주인을 길러보도록

내가 키우느니 그냥 길바닥에 버리는 게 더 생존율이 높을 것 같기도 하고

결투에서 고양이가 이기면 당연히 고양이가 그 집을 차지해야 하는 거 아냐?

역으로 질문하는구나? 글쎄. 둘 다려나.

내가 내 본가에 없다는 걸 행운으로 여겨야 하는구나
고양이가 관리하는 집이라
일단...
털이 많겠네

다른 사람 이야기라면 '내가 누구에게 버려질 사람으로 보이냐????싸울래????'라고 했겠지만
카밀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하지 못하겠군

확실히 카밀이 날 버리면 나는 완전히 혼자야
애초에 원래였다면 혼자가 돼도 이상할 게 없었는데도 이상하게 곁에 있어주는 동료고

털복숭이 집도 좋다고 생각해
고양이 버스처럼
가출했어?

왜 이상할 게 없는데?

아예 결투에서 지면 네가 고양이가 되고 고양이가 네가 되는건 어떰
그러면 안 죽지 않을까 고양이
너는... 죽어도 뭐 상관없고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내가 외박하는 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4일정도만 있어주면 되는 거 아니겠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는 선택지는 없는 걸까
이 쪽은 오래 살고 싶은데

야 개쩌는 거 생각났다
하늘 아래도 지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저건 고양이가 아니라 너구리같기도 하고

카밀이라는 사람을 굉장히 아끼나보네.
혼자 다니는 건 싫어하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맞아?

저게 무슨 헛소리람

당연히 지하가 하늘 아래 있겠지

에이씨 쓸데없이 입을 털었더니 술주정뱅이까지 캐묻기 시작했네
이게 다 검정하양 네가 쓸데없이 궁금한게 많아서 그렇잖아 ㅡㅡ

객관적으로 나는 성격이 그닥 좋지 못하거든
이 더러운 성격 견디면서 옆에 있어주는건 걔밖에 없을거야
그것 뿐

하늘 위를 땅으로 본다면
가능성 있지 않음?
그렇다고 말해라

의외로 많이 있네? 너는 역마살이 있을줄 알았어.

물론 하늘 아래에는 지하가 있겠지?
어원이 땅 밑이라는 뜻이니까 하늘 밑에 땅 밑에 있는 공간이어야만 지하겠지만

내 취급 좀 개선해주지 않을래
술 좀 마셨다고 너무하네

싫은데

얼굴 안 비추면 쥐도새도 모르게 호적에서 파여있을지도 모르니까
물론 아버지 없을 때는 뭐....

옛날 사람들은 하늘을 땅으로 여겼다고 그러던데
그러면 여긴 지하가 아닐까

말해

아 당연히 지하가 하늘 아래 있겠지

이게 다 네가 쓸데없이 호기심 일어나는 말을 해서 그렇잖아
반성해

말

하 하 하

재밌지? 알아.

행복하니

ㅡㅡ
아니거등요

응!ᕕ(･ิω･ิ)ᕗ

왜 싫어하는것처럼 느꼈는데? 내 어떤 대답이 너에게 그런 생각을 하게 했어?

그래
그럼 저어기 남들한테도 그 행복을 전파하고 오려무나

내 아이덴디티 훔쳐가지 말아줄래?

뭐가 니 아이덴디틴데

아이덴티티? 웃기고 있네. 먼저 캐물어놓고 내가 질문하면 빼겠다는거야?
대답하시지. 네 몸을 흑과 백으로 두동강내버리기 전에.

오올
싸우냐
자리 비켜줄까 아니면 관전해줄까 아니면 중계해줄까

일단 너부터 썰겠다

와 싸운다!
팝콘 뜯어도 돼?

나는 대체 왜

네 머리통을 뜯어버릴건데 !!

왜냐하면 너희 전부가 나의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리 와
목 내놔!!!!!!!

저게 불꽃분노가 아니면 무엇이 불꽃분노인가

이 정도면 무언가에 감염된 게 아닐까 싶고
진정해

어엉????? ?나를 화나게 한 너희가 잘못인거야 전부 이리 오지 못해??????? 내가잘근잘근씹고썰어서동강동강내고채로만들어버릴테니까 이 자 식 들 아

일부러 화내지 말고 진정해

관리하고 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에요

하?
무슨 헛소리하냐 너? 술에 대가리도 쓸려갔냐?

아, 미안. 조금 전에 했던 말이라 내가 질문을 했었다는 걸 잊고 있었어.
누군가에게 버려지는 것이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기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것을 개의치 않게 여길 테니까? 려나. 말로 풀어서는 설명을 못 하겠네.

그리고 나를 흑과 백으로 자르면 두동강이 아니라 1/4과 3/4로 자르는 게 아닐까?

진짜 화난 거였냐
아님 말고 ㅎ

시티 출신은 성깔이 원래 다 저런가?

카밀에게 버려진다고 해도 나는 상관없어
처음부터 나는 혼자 싸우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그냥 그 녀석이 이상하게 친절하고
그래서 나는 그 녀석을 밀어낼 틈을 잡지 못했을 뿐이야

흑 백
풍 경
이렇게 되어있는거 아니였냐?
흑 ㅣ 백
풍 ㅣ 경
이렇게 나누려고 했는데

접대하고 왔는데 재 왜저러냐?

내가 그걸 아냐?
피아니스트는 아무것도 몰라요~

이왕 나눌거면 철저하게 나눠버려.
ㅎ/ㅡ/ㄱ/ㅂ/ㅐ/ㄱ/ㅍ/ㅜ/ㅇ/ㄱ/ㅕ/ㅇ으로

저도 몰라요
어서오세요 사서 씨

넌 왜 쭈그려있냐
글자 좀 키워라

왜냐면!!이녀석들이!!날화나게하고화나게해서짜증나게하니까휘두르고휘둘러야지분이풀릴거같다고

리테 씨가 무서워서...

귀찮아 네가 해

싫어하진 않지만 굳이 나서서 혼자가 되는 걸 선택하진 않는다는 걸로 이해하면 되려나?
언제부터 내가 직사각형이 아니라 정사각형이 된 거지......

12등분은 좀 너무하지 않아??????

재 그거.. 그거냐
분노조절에 문제있는거

그런거지!!! 정확하게 이해했네
너 직사각형이었냐

[차원 택배-이게 뭐지..? 아무튼 투명한 음료수. 진정 효과가 있다..?-저기 저 화내는 리테]

이색갸 난리좀 피우지마

우리 차원은 뇌까지 완벽하게 뭉개놔야 못 살아나거든

하와와 여고생쟝 무섭다는 것이어요

흑백 씨가 조각조각...

오늘 공연도 개떡같았다
망할 놈들아 인형 좀 꽁겨가지마

어엉???내가 내 분노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어?????????? 방해하지마

이 음료수는 또 뭐야???? 약탔냐?????

#꽁겨 - 꽁쳐..

약 안탔거든요
마셔라 이새갸

왜 화를 내는 거야?

여고생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옹이 안고 다시 잠이나 잘란다. 숙취에는 잠이 최고야

#음료수 무슨맛 나나요

도난 방지 센서같은 걸 달 수는 없어?

#복숭아 맛이요

잘 자

작은 센서는 너무 비싸

ㅂㅂ

안녕히 주무세요!

인형들을 누가 꽁쳐가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음료수 맛있네

애기들이라면 선물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는데
몸만 큰 애새기들이 훔쳐가면 빡치거든

그럼 큰 센서를 달자
해결!

그럼 무거워지는데 그걸 들고 인형극을 할 수 있냐?

장식한 게 아니라 인형극에서 사용되는 용도면 연극 소품들을 관리하는 사람도 잘못한 거 아냐?

그러면 못 훔쳐가게 금고 같은 곳에다 넣어두세요!

화를 내는 이유???
왜냐하면 나는 늘 신경이 과민하고
너희는 그 신경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순순히 내 분노를 받아라

드론 새기가 일을 안해서 그럼
조만간 갈아치워야지

으에에에에
분노를 받는 것 대신 풀어드리면 안 될까요??

드론 씨가 잘못했네요

그거 정말 안됐구나.

하암..

와 일 끝내고 지금까지 자고 있었어 쩐다.

잠만보다 잠만보 >:0

일주일 동안 밤을 새서 어쩔 수 없었다...
인생이란...

일주일동안 밤을 새요????
세상에 인생에 낮이 일주일 밤이 일주일인 사람이다

렌즈 뺌
역시 불편하다

안뇽하세용 >:3
렌즈 하세용? 안구 건조증 쩐다는데

밤이 일주일이었으면 좋겠다.
내일 의뢰 들어오면 나는 다시 낮이 계속되겠지 ㅎㅎㅎㅎ....

나 렌즈는 못끼겠던데
눈에 어떻게 뭘 넣어.

눈 색 때문에 어쩔 수 없잖냐
남들은 내가 완전한 금안인 줄 알걸

오드아이라도 되는 거야?
그렇다면 동지군.

넹

내 기준 오른쪽 금안 왼쪽 벽안임

넌 뭐길래 그르냐

또 밤을 샌다구요
(코난짤)
(코난짤)

맞아 렌즈 무섭긴 해요 <:3

oO(오드아이가 기본인 곳이였구나!)

안녕.

한 쪽은 노란색 한 쪽은 검은색.
원래는 양쪽 다 검었는데 여기 오고나서 이렇게 됨.
내 기준으로 오른쪽이 검은색이고 왼 쪽이 노란색.
금안이라도 봐도 되나?
동지여!

기본은 아니야.. 내가 특이한거지
렌즈 끼다보면 능숙해져

ㅇ 어여와라

카페는 어떻게 되고 있지?

어쩔 수 없어 일이란게 이래..
그러니까 잠을 잘 수 있을 때 자둬야지....
라고 해도 한동안 의뢰는 없을 거 같지만.
별로 유명한 크래프터도 아니라.

자고 나서 안녕한 사람이다.

안뇽하세용 >:3!

오드아이 예쁜데
고등학교때 본 적 있어요!
하지만 셀카를 요구하겠다 왜냐하면 나는 셀카 갱도기 때문이다

친가 쪽은 죄다 금안인데
엄마 닮아서 그런가 한쪽만 벽안임 ;

동지여 반갑네

막 프리랜서 같네요 일 들어오면 해결하고

맞나 <:3

내 주변인 중에서 오드아이는 없지만.
아 역안은 몇 명있다.

으으 능숙해질때 까지 시간 걸리는 게 싫다.
안경을 쓰고 말지.

그나저나 누가 카페를 뭐라구요 카페?

카페?
잠깐 쉰다
니가 준 것들은 잘 가지고 있어

지하 탐험이나 해볼려고.

내 사진은 개인정보기 때문에 안됩니다 센세.

오드아이가 드물어서 괜히 더 반갑네.
이제부터 우리는 짱친 각이다.

프리랜서..맞나?
비슷한가?
비슷하네.

카페가 쉰다니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피곤해. 현재 3개월 24일째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그 스트레스를 너에게 튀게 한 건 미안했다, Mond.

갱도가 시무룩해졌어요

오드아이 둘이 친구가 됐어요
(기립박수 짤!)

크래프터는 뭐 하는 직업이에용 :3???

예로부터 지하란 위험한 곳이었지.
카펠라에서 들어가는 미궁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저기 인생이 그냥 낮인 사람이 있어

지하 탐험이면 막 유적이에요?? 지하 유적?? 동굴??

#https://picrew.me/image_maker/338737

됐냐

쟤는 잠들면 며칠 기절해 있으려나.
좀 자라 인간이면.

크래프터는 이름따라 뭘 만드는 녀석들이지.
뭘 만드냐에 따라 아르마 크래프터(병기) 빅투스 크래프터(생활용품) 마기아 크래프터(마법도구) 등등.
나는 마기아 크래프터고.

넹 >:3!
오드아이 예쁘다!

세상에여기마법있는차원이또있대

오드아이라면 나도 한 명 알고 있다. 주변인은 아니고 한 차원 건너에 있는 데다가 지금은 실종됐지만.

내가 카페 주인장이다 이 사람아
지금은 문 닫았지만

아냐 사과할 필욘 없어
다 끝난 일이잖아

지하도시
잊혀진 지하도시

귀엽네
사탕 먹을래?
아저씨 나쁜 사람 아니에요.

마법이
있다!
처음엔 나도 놀랐지.

ㅔ

실종이라니
실종이라니???

것보다 한 차원 건너라니 뭐야 대단해요;

마법이
있어?!

여긴 없어
대신 과학이 있지

>>지금은 실종됐지만<<
ㅖ?

잊혀진 지하도시라니까 위험도가 급상승하는 거 같은데
무기 필요하슈?

커피맛으로 부탁합니당

흑흑
카페에서... 스콘과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시키고 인스타그램을 하는 게 소원이였는데

ㅔ 지하도시요??

짱이다 마법 짱이다

잊혀졌지만 사람들은 산다 이 사람아 ;
단지 지상의 사람들에겐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아니 잊혀진이면 보통 안 산다는 이미지 아닐까 >:0

뺨따구아파라

하늘 아래의 지하도시
살짝 비추는 지하도시 <- 내가 갈 곳
지쳐 쓰러진 심해도시

이렇게 3개

자고 싶어. 돈 버는 일은 힘들지는 않지만, 피곤한 일이야.

(저번보다 서류가 더 늘어나 천장에 닿아있고 문은 보이지 않고 사방이 서류인 사진)

아, 이렇게 말하면 또 싫어하려나.

늬들의 상식을 뒤엎는 곳이 여기라구

잊혀졌다는 건 대부분 폐허가 생각나느데.

뭐야 많아요;;;

안뇽하세용 >:3!
사랑니 뽑았어요?

저게 뭐야

누가 뺨이라도 쳤어?
맞았으면 되돌려주자.

상식을 다시 뒤엎으면 정상이 되려나 <:3

(사진, 오래된 지하철 역. 낡았지만 아직 돌아가고는 있다.)

쨘
여기지롱

헐 짱이다

가 아니고 지하철 관리공단!! 지하철 관리공단!!

와 서류가....
.....어 잠깐 나 일주일 전에 저런 거 본 적 있는 거 같아
서류 대신 재료들로....

내 상식을 왜 뒤엎어요
이상한 사람이네.

후자가 정답인데

크래프터... 크래프터의 일터도 저 상태였어...?

뭐야 뺨 때리지 마요 테라피네 누구누구!

한 차원 건너인 이유는 톡방 주민이기 때문이야. 어차피 실종 안 됐어도 친구는 무리겠지만. 아, 그 애는 머리카락도 반반이었지.

마법은 아니고 이능력이라면 이쪽에도 있다.

저걸 보고 뭐라고 해야할까.
던전 입구처럼 보인다고 하면 문제일까.

뺨맞았구나
어쩌다?
이유없이 맞았으면 이유를 만들어 줘야지.

어...
재료로 가득차서 4일이 지날 때까지 방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없는...그런...

세상에
막
(다람쥐-눈뺑글!)
와아아

지하도시는 어째선지 지상과는 교류가 끊긴지 오래인 곳이야
그래서 지상과는 전혀 다른 문화가 있지

예를 들자면.. 지하에선 매주 일요일마다 천장을 보며 맹세하는 풍습이 있다던가

뭔데
니네들 왜 다 과로하고 있냐

??? 재료가 무슨 밀가루포대 공장에 쌓여ㅇ
아니 세상에 마상에

신기하다
신기하다 짱이다

엥 저는 빼주세요

일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다.

근데 내가 어떻게 들어왔냐면
요약 해보자면 이상한 뚜껑이 있어서 열어봤더니 여기더라
어케 숨겼지

매주 일요일마다 천장을 보며 맹세..
.....신박한데?

당신도 대규모 일거리가 두 개가 겹치면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짜잔.

어케 숨겼지;
맨홀 뚜껑이라서 아무도 의심 안 한 거 아니에요?

아니 저건 충분히 문제 있다고 생각해 >:0

저게... 가을의 저의 모습입니다
으아악

메트로 2033에 나올거같은 사진인데 완전.

이드가 치료된 사람 관계자가 피해자 코스프레하길래 열받아서
면전에서 댁 자식은 민간인 20명은 죽이고 되었는데 뭔놈의 피해자냐고 깠거든

....어
무기 필요해?
왠지 던전 진입이나 공포 게임 도입부가 떠오르는데.

안녕-
뭔 얘기 중이었남?

사람을 죽인 건 죽인거니까... 이드가 발병?했었다고 해도.
뭐어 뭐어 저 사람 입장도 이해 안되는 건 아닌데.
죽은 사람들 앞에서 저 소리 했다간 맞아 죽지.

노란 개 안뇽!

지하도시와 서류더미와 뺨맞은 이야기요!

몬트가 잊혀진 도시(사람 살고 있음)에 진입하는 거랑
테라피 시필리티카가 팩트 폭력 날렸다가 뺨맞은 이야기?

지하도시에서 서류더미로 뺨을 맞았다꼬??
뭔 연관이여?!

ㅇㅏ냐 다 따로따로야

잊혀진 도시에 사람이 산다니 거 기묘하구만
쨌든 알려줘서 고마우이! 크래프터 친구는 내 첨 보는 것 같구만? 신입이여?

확실히 <;3
사람들이 죽었으니까...

이틀 쯤 전에 처음 왔던 신입이다!
받을어 모셔라!

대기업 5, 대중기업 9, 중기업 16, 중소기업 27, 소기업 57을 감옥에 넣으면 이 정도의 일을 얻을 수 있어.

그리고 크래프터가 아니라 '소이'라고 불러.
직업명으로 불리는 거 기분 이상해!

자신감 늠치는 거 보니께 좋구만 그려!
가마 올라타그라 내 시내 한바퀴 쭉 둘러다가 와주께

완전 어두워..
야 손전등 없냐 보내줘바

기업을... 감옥에 늫따꼬?
어케? 건물째도 집어다 느었나

뭔 짓을 한 거야.
정의구현의 어두운 면모야?

24살 먹고 그러긴 싫다.

테라피스 때문에 자기 자식이 폐인되었다고 테라피스를 없애된다 그런소리를 하는데
때리던 욕을 하건 둘중하나 안하고 그정도만 한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손전등은 읎고 내 빛나는 도덕성은 있는디
거 불 나간겨?

몰라
(사진, 이게 뭐야..? 어.. 엄청 커다란 눈...? 애초에 이게 생물이긴 해?)

받들어 모시라 캤으면서 이제와서 빼지 말어
무릇 사람이 됐으면은 한번 한 말은 지켜야 하는 거 아녀? ㅋㅋㅋ

미안헌디 테라피스...가 뭐여...? 거를 읎애는기 좋은겨?

하지만
하지만 닉네임인걸!!
알았다 소이!!

노란 개 나도 탈래

ㅔ
ㅔ??
??? 뭐야 무서워요; 검찰이야??

머지 분명 이드 어쩌구 때문이라면서요 <:3

거 올린 긋도 내도 몰겄다야
그게 뭐여

아 피곤해

잘은 모르겠지만 사진보니까 *한국욕*같은 상황에 휘말린건 알겠다

히익 저게 뭐야

빛나는 개의 가면이다

한번 탑승에 만 엔이어유 손님

내 여서 은제나 하는 말이지만서도
피곤하면
자라

(사진, ..눈 하나 달린 커다란 촉수.. 인데 뭐야 웃고 있어)

이곳의 생물인..가..?
뭔데 왜 웃어요 무서워

잠깐 뒤적거리고 왔다.
[차원택배 : Mond에게 '여행자의 작은 친구']
(손에 드는 램프의 형상을 했다. 다만 전기로도, 기름으로도 움직이지 않는 듯 하다. 특이하게 허공에 '놓을 수' 있다)

말하는 공원 안뇽!
코오 자라
(코난짤)

비싸요
첫 탑승객인데 쫌 깎아주세용

비리, 청탁, 성접대, 살해, 밀수 등등을 모조리 한 패길래 줄줄이 엮어서 고발한 다음 처리했다.

그리고 난 17살이야. 곧 수능도 치는.

무슨 상황인데 시아시아

막 자고 일어나서 피곤한 거라 자기는 싫어

저게머야ㅏㅏ아

17살에... 곰을 때려잡은 것 같잖아

세수해!

어휴 여서 더 깎음 내 남는 거 읎는디
으짤 수 읎네잉. 9만 9천 엔에 모시겄슈 손님아

피곤하면 자라.
더 자라.

...한 번 더 묻는데
저기 무기 필요해?

촉수다 촉수
홋치

말하는 나무정도로는 날 재울 수 없지

17살? 나랑 비슷하네
내가 형이다 히히

소이 땡큐
촉수 따라서 안으로 가고 있다
완전 무섭다

거를 순순히 법원이나 경찰이 들어주고 좋은 나라구만
내도 나라 잘 돌아가는 곳 가서 살고싶다야

뭐여 그른겨? 내는 또 안 잔 줄 착각했잖여
그라믄 더 자라

늘었어?!

어쩔 수 없다 세수해라 말하는 공원!

이야 그건 좀 심하다
그럼 다른 사람 죽게 냅두라고?
한 대 패줘도 무죄 아니냐 그거.

사람이고 인간이지만 나는 치사한 어른이니까 괜찮아.
거짓말은 일상이지.

거... 고거를... 따라감 안될 것 같은디

oO(저대로 괜찮은 걸까)

하? 당연히 내가 곰보다 위다.

늘은 걸 눈치 채부렀나
도망가야겄다

서는 사실 곰 사냥꾼이였어!?

아니 자도 또 자라고 하다니 너무하네
개면이를 쓰다듬으면 잠이 깰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세수하러 가기에는 귀찮...
생각해 봐 침대에서 화장실까지 얼마나 먼데

저기 노란 개의 사기꾼이 도망간다!!!!

곰을 떄려잡을 수 있는 건가
굉장하잖아.

..저거 따라가도 괜찮은 거야?

촉수를 따라가냐
그게 뭔지 알고 따라감

곰보다 위인 인간이다

하지만 침대에서 현관보단 가까우니까 시도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해 >:3!!!

노란 개
진짜 개였구나

응 고대로 잠 깨지 말고 베개에 얼굴 묻고 자면은 된다고 생각혀

그럼 침대에서 세수를 하자.

소이는 천재구나

3개월 24일 동안 안 잔 나보다는 네가 더 나은 건 같은데, 파크.

잔말말고 얌전히 내가 쓰다듬을 머리를 가져오거라 개면이여
안 그러먼 내가 쓰다듬으러 가겠다

좋은 생각인데 소이야앗
침대의 일부를 물로 바꿔야겠다

하하 이 노란 개의 괴도를 잡을 수 있음 잡아보시지!!

3개월 24일동안 안 잤어? 불면증이라도 있냐
나야 잠을 안 잔 적은 없으니까

소이 친구가 니 침대서 세수 시킬라고 곧 갈거여
걔 쓰다듬음 되겄네

3개월 24일동안 깨있었다고?
...
인간이여?

곰 사냥꾼이 아니라 대기업 부회장이다만.

아냐아냐
나는 개면이의 노랗고 북슬북슬한 머리카락이 만지고 싶다고

침대 일부를 물로 바꿔
뭔 짓을 하는 거야.

나아는 내 가게에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아

소이야 니 머리카락 쫌 염색시키게 인누 와봐라

나는 내 검은 머리카락이 좋은데요.

가끔씩은 기분 전환도 해보구 그래야제. 안 그려?

마법이란다 소이야앗
아주 편한 일상의 치트키지

뭘 움직이지 않아 너도 이리와

아냐아아 나는 염색이 아니라 자연산을 쓰다듬고 싶다고

유감이군, 자연산 금발을 찾는다믄 딴 놈 찾아가그라
와! 해방이다!

침대의 일부가 물로 바뀌면 물침대...??

괴도 노란 개!! 이 윤송 경감이 잡으러 왔다!!

17살에 대기업 부회장이 된
ㅔ

(360도 문이 안 보이고 방의 벽도 안 보이는 서류무덤 사진)

불면증이 아냐.

스킬로 버티고 있다.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약과 잠을 자지 않아도 괜찮게 만드는 약도 복용하고 있고.

? 그거 염색이야??

안 그려.
남의 머리카락에 손 댈 생각 마라.
손모가지 날아가불랑께.

나도 마법을 쓰긴 하는데.
...아니 뭐 차원이 다르니까.
근데 왜 사람 이름을 기합처럼 부르시죠.

사투리가 옮았다!

저기 약으로 도핑해서 버티는 환자가 있어!!

철저한 실력주의제고 아버지께서 회장이니까.

오우 윤송이 아이디어 좋은데
가운데에 세수용 구멍을 뚫어놓은 물침대로 특허 내볼까

17살에 약과 능력이라니 그러다가 몸 망가진다
몸이 아니라도 정신은 망가지니까 자제해

노란 개
사실 염색이였어

물 ㅋㅋㅋ ㅋㅋㅋ 침대 ㅋㅋㅋ
그르네 물침대구만

거... 어... 고라믄 뇌 활동이...
아냐... 됐다야. 몸에 무리 안 간다 카믄 잔소리 해도 안 듣겄제.

염색은 아인디 자연산은 아녀
... 그르게 이거 뭐라 불러야 할랑가

저기 미래의 약중독이....

힝이어유
땋는 것두 안 디야?

마법? 어떤 마법이 특기야 소이야아앗은?
그게 이거 부르다보니 중독된단 말이지

그러다가 잠옷이 젖지 않을까 >:3

아니 100세시대에 17살이 그러게 하다니 무섭다고 생각해???!

누가 새로올때마다 설명을 줄줄늘어놔야하는건가.
여긴 기본적인 서기 2020년의 현대지만 인간의 감정이 과잉되어 괴물로 변하는 병이있고 그걸 이드라고 부르고
그 이드를 인간으로 돌려놓기위해 감정을 힘으로 변신해 이드와 싸우는 테라피스가 있지.

아, 그건가

개면이 너도 나처럼 외부 힘에 영향을 받아 외형에 변화가 생긴 타입이구나?

약이 아니라 스킬. 고작 수면욕이나 피로에 져서 잠들 내가 아니니까. 약은 덤.

소이야아아아앗

그러면 자연탈색이야???!

놀랍게도 물침대의 물은 평소에는 푹신푹신한 침대지만 세수할 때에는 물로 바뀌는 거지

땋는 건 괜찮아.

마법을 이용한 도구 제작이라고 할까.
직업 부터가 마기아 크래프터고.
...아 예 마음대로 부르세요.

내 자주 못 와서 미안혀... 담에는 내가 딴 놈에게 설명해줄 텨잉께

어 응 고거 맞어
근디 니는 자연산 아녔든겨? 니도 바뀐겨? 허메야

당연하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3!!

말인 즉슨 말하는 공원도 그렇다는거야???!?

저기 과로 환자가 있다!!!!

뭐야 대단해요 나도 쓸래 그 침대

소이야아아앗

도구 제작이라. 내 도구 소환 및 구축...과는 좀 다르려나
나중에 한번 보고싶네 소이소이얏

정신적으로 무리는 없어.

자연 탈색은 기양 늙는 거 아녀???
내 아직 노화 올 정도로 늙진 않었는디???

고라믄 머리 좀 땋게 인누 와봐라
저 뒤에 있는 염색약은 무시허고

어 나도 그런 거 있어.
원래 눈색 둘 다 검은데 여기 오고나서 한 쪽이 노래졌거든.

왤케 색이 변하는 애들이 많어
내가 할 말은 아이긴 하다만은

나도 원래 너처럼 금발이었지
하지만 무릎에 화살을 맞고는...

...은 뻥이고, 하여튼 어쩌다보니 이렇게 새버린 거지. 너랑 똑같아 개면.

50만 셉팀입니다 고객님

머지 철인인가봐;

아냐 그
감옥에 있던 어떤 사람이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머리가 샜대요
자연 탈색이지만 시간적으로 자연 탈색은 아니다!

노란 눈의 소이

편의상 마법소녀에 가깝지만 마법도 기적도 희망도 없으니까 이일에는

오 너도?

은근히 외부 힘 때문에 외형이 바뀐 케이스가 많단 말이지

소이야아앗
이 기합 소리 내면서 너네 때린다.

봐도 재미는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아니다 재밌으려나?
나 처음에 보고 와 쩐다 하고 생각,
아니 이건 내가 마법을 처음봐서 그런 거 같고.

염색약 안치우면 쏜다.
물리적으로 아프게 해준다.

마법이 없는데 왜 마법소녀인 거에요 <:3c

50만 셉팀이 얼마인지는 몰라도 비싸다는 건 알겠다!

아야

미래에서 맞았어용

노란 개도 그러면 저렇게 변한 거야

머야 왜 이렇게 색 변하는 사람 많아요

허메야 딥따 신기하구만
색을 받은 것도 아인디 머리색 기양 변한 사람은 첨 본다야. 마이 고생해가꼬 그를랑가

아 고라믄 이해 가능하제잉
그래도 그른 건 아녀 ㅋㅋㅋ 기양 초능력 쓸 줄 알아가꼬 변하는겨

마법이 없으면 마법소녀가 아니잖

아아 미안해 소이소이소이
재미라기보단 배우려는 거지. 이 마법은 어떤 원리인지,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내가 그 마법을 배울 수는 없어도 내 마법에 응용할 수는 있을 테니까

1셉팀이 대충 콜라 한 캔

쏜다니
뭐를
총을??? 마법적인 뭐시기를???
살려줘유

여기도 초능력이였어
(다람쥐-놀람!)

비싸
내가 코X콜라 회장이어도 비싸!

색을 받아?
막 빨주노초파남보로 받을 수 있는 거야??? 신기하다

눈과 머리색이 하얀색에서 검정색으로 바뀌었다.

?? 색을 받는 건 뭐에요

마법소녀(마법 없음)

현재에서도 맞자.

배우려고?
...미리 말하는데 이거 공돌이에 가깝다?

그러니까 1 셉팀에 1 달러...라고 들었으니...
대충 50만 달러야 송이

으아악 살려줘요

저기도 바뀌었어
...나도 바뀌어야 하나 막 갈색(고동색)에서 갈색(담갈색)으로 바뀌었다??

비싸
!

어 이런거
(대충 커다란 포대다. 대포다. 많이 판타지틱하게 생긴..대포다...)
쏜다.

색을 받는다던가
머리색이 하얀색에서 검정이 되었다던가
여긴 색 관련해서 뭔가 있나.

하얀색에서 검정색으로 바뀌는 건 특이케이스네...

야 나도 스미싱이랑 인챈팅에 어느정도 지식은 있다고
공돌이 내용이여도 몬다와나이

고랴 초능력이여
대단하제! 내 파동파도 쏠 줄 안다!

무지개색ㅋㅋㅋ으로 받을 수 있음 재밌었겠다야
고거는 아이고... 마젠타랑 시안이랑 노랑색만 받을 수 있으야
왠진 묻지 말어 설명하기 귀찮응께

대단해 >:0!!!!!!!

몰라용 저는 색 받거나 한 게 없는데
...노란 개랑 다른 차원인가 봐...!

것보다

대포다
헤엑

그렇다면야아
뭐 공돌이는 커녕 14세 중2병 발병자였던 나도 할 수 있었으니까 쉬우려나!

궁금하군.

[차원 택배-50만 달러-파크]

깜장색으로?? 건 신기하구만
뭐 염색같은 걸 한 것도 아닐 터인디

고동색에서 담갈색으로 바뀌어봤자 구별하기 급나게 힘들 뿐이잖여 ㅋㅋㅋ ㅋㅋㅋ
색을 받는 건...... 신과 왕의 영혼을 나누어받는 거인디...... 귀찮응께 기양 초능력 쓸 수 있게 해주는 거라 생각혀

핫 설거지를 잊고 있었다
하고 올게요!

거 쪼매 딴 얘긴디 소이 친구는 몇 살이여 그럼?

송이 친구 댕기오그라~

흐으으으응
그러면 개면이는 노란색을 받아서 노란 개면인 거야?

14세 중2병 발병자였냐고
그 나이면 나도 그랬을 때라 납득했다

변신소녀라는 말보단 마법소녀라는게 머리에 더 잘들어오잖야 단어적으로

엥 이걸 주네
물침대 진짜 보내줘?

다녀와~

왜 변신로봇은 머릿속에 잘 들어오는데 변신소녀는 잘 안 들어오는 걸까

힌트를 주자면 검정색은 여러 개가 섞인 색이다.

마기아 크래프팅은 '재료'에 '마법'을 '새기고' 조립하는 방식이니까.
손놀림이 세심하기만 하면 누구든 가능하지 않으려나.

파크는 이해가 빠른 친구구만
100점 만점에 100점이여

하긴 변신소녀보다는 마법소녀가 더 익숙하긴 하구만

부족한가?

나 24살.

거기다 막 이세계에 떨어졌으니까...
'와 나 주인공 아냐?' 라고 막...
아 잠깐 흑역사.

아
납득했다.
그래서 마법소녀구나.

얍!

그렇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