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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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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얍

톡하

윅기 갱신 오늘은 하고야 만다

당신은 할 수 잇다

2시간 뒤에 학원...
가기 싫타

티엠아이 풀고 갑니다 총총

1. 클라크의 본명은 가족들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
2. 라르고는 물 밖에서 12시간 이상을 지낼 경우 아가미가 바싹 말라버리므로 하루에 한번은 욕조에 들어가야한다
3. 클라크는 요리사 자격증을 딸려다가 포기했다. 대신 그 의지는 사촌동생한테 이어졌지
4. 정신세계는 모든 사람들이 제각기 다르다. 쌍둥이도 조금씩 다름. 다중인격의 경우에는 정신세계에서 다른 인격들과 만날 수도 있음
5. 니나는 총도 EMP 대비용으로 구식 권총을 들고 다닌다. 거기에다 총검을 달아서 씀.
6. 베니히를 비롯한 천사들의 자연스레 떨어진 날개로 만든 장식물들이나 쿠션은 매우 비싸게 거래됨.
7. 레비는 방탄조끼에 단검 하나를 수납해서 다니고 있다.

내가 돌아왔다

클라크 요리 왜요ㅠ

이름달어(철컥) 하이

아 새판이었지

펠하~

펠하

자격증.. 너무 힘들기도 하고 아예 진로를 틀면서 버려졌다
몬트야 아예 직업을 파티시에로 삼았으니까

12시 한참 지나서 잇기가 애매하다..

>>11 시점을 고정할 수도 있고, 내일 아침에 계속해도 괜찮고, 원하신다면 다른 날 해도 되니까요?

알마시주사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헉 그러면 내일 괜찮으신가요..? ㅠ

톡하!

네에 괜찮아요!

ㅇ하~

저어는 학원 다녀옵니다아

다녀와요-

귀-하 팤-바!

마법소녀세계관 만들까..

오, 그거 재밌겠네요. 만드신다면 저도.... 근데 설마 큐베 같은 게 있는 꿈도 희망도 없는 마법소녀는 아니겠죠?

게임 공략영상 공부하면서 느낀것: 이 노력으로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 갔을듯

전..집가서 세계관이나 더 다듬어야겠어요. 기반이 있는 애들은 나무위키 켜라! 하면 되는데.. 자작 세계관은 귀차나..(데굴

공략영상이 재미있어요?

큐베는 없는데 유혈낭자는 맞다

아핰

현재 있는 사람 손!

손~

유희왕 새카드가 제 신케뇌를 자극했어요 큭

진정해 뇌야 너 지금 있는 케도 본 어장 안 굴리잖아

카드성능이 구려

스불재?

유희왕 새카드가 뭔데요?

이거

저는...일본어를....못 합니다....

세계관 공식소설 읽고 충격좀 받고온 사서주에오

그리고 롭톰세계관의 순애는 일반인 상식으로 이해가 불가능하단걸 깨달은거에오

(롭톰 읽은 적 없는 1인)

로보토미 픽크루는 본 적 있어요.

아...중국어 숙제해야 하는데......싫다...

Evil★Twin 키스킬&리라

대충... 이 곳에선.. 아무도 잃지 않을 것입니다(진지) 하면서 분위기 잡는 캐릭이

과거에는 자원이 필요한데 자원 남은게 없다고요?
그럼 전쟁 함 하죠ㄱㄱ

라고 말한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시에오..

퇴근하고 거실바닥에 누워있는거 너무좋네요...

>>36 중국어 안어렵나욤..? 한자가 가득하던데...

사람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도 일어나는 곳인가(침침

(이해 불가)

간체자가 가득해요....심지어 성조로 또 나뉘고......같은 발음 다른 뜻에 한자는 엄청나게 많고.....엉엉엉

대파!

>>42 (두려움!)

리빙 포인트: 대파는 송송 썰어서 라면에 넣어먹으면 맛있다

톡하

situplay>1596240309>351

댕주 오면 보여줘야지

중국어 선생님 오셨다....톡바..

ㅇ바

ㅋㅋㅋㅋ멍주 글 매력있는거 다른 참치들도 알았나봐!

통하ㅏㅏㅏ

(보여줄 준비 만반)

데파~
하이선 온다드라 조심하자
그리고 태풍 이름은 순해지라고
귀여운 이름 짓는걸로 아는데
중국은 바다의 신이라는 이름을 지어보렸네...

하이드되기전에 박제해서 댕주 보여줘야지

진심이시구만
합격... 합격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기엽다

나는 ... 앓이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

그럼 카톡방 전원을 앓는다.
ㄸㄷㄷㅈ

아하! ㄸㄷㄷㅈ가 뭐야?

하하 관전러 앓이 박제됬대요(심슨 하하짤)

부끄러워하지마 익명의 앓이러여
당신은 귀여워

뚜둥등장!
통통통통~
미미미미~

너참치는 큐트합니다

https://youtu.be/_tKd9Vcky14

이것이 두둥등장인 것이야

아하가하박하미하

쏘 큐트

뎁~

박제된거 본인두 알엌ㅋㅈㅋㅈㅋㅈㅋㅈㅋ
진짜 기엽다 어카냨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뚜둥등장 흥겹군

통통주처럼 아코주는 통통 튀지는 못하지만 마리야

누구나 통통 튈 수 있다는 것은
통통학으로 증명되었습니다

☆통통학☆
통통이가 정교수죠?

아닌데요
통통박사님이라고
저명하신 교수님이 계신데요

통통학의 저명한 교수님 통통주 모시겠습니다

여기서 언급... 해도 되나? 안 되면 넛주가 알아서 하이드 해주시겠죠
익명의 참치님 멍무이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경 써서 만든 설정들을 하나하나 마음에 든다고 언급해주셔서 엄청 기뻐요. 가능만 하다면 햝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댕주다
댕주다

통통탈트붕괴

☆통통탈트붕괴☆
댕하!

뎁하톡하인 것이어요

통통탈트붕괴 ㅋㅋㅋㅋㅋㅋㅋ

댕댕하하

네~ 반갑습니다~
우리는 모두 통통 튀는 속성을 지니고 태어납니다
이를 주접 반 주접이라고 합니다
주접이 생기면 그 반발로 다른 주접이 생겨나는
기본 원리를 말하는 것이죠

예시로 익명의 참치가 떤 주접에
멍주가 주접으로 답해주는 지금 상황이 있습니다~

굉장햇

★ 통 통 튀 는 진 행 ★

교수님 오늘 오리엔테이션인데 일찍 끝내주심 안 돼요??

기념일 삼아서 박제해버리자(싱긋)

OT니까 과제는 가벼운걸로 내줄게요^^(실제로 들은 말)

댕주 그러다 교수님에게 눈에띄어서 질문받기 담당된다

교수짓도 귀찮으니 수업은 여기까지 합니다

교수님 최고

>>82 교수님 제발(제발)

그럼 멍주는 다시 가보겠습니다
교수님... 오티인데...... 좀 짧게.........

>>82

와 통교수님 강의평가 만점 받으시겠다

>>82 납량특집인가요? 다음은 접니다

그날따라 공기가 상쾌한 어느 날이었어요
우리집이 높아서 그런가 공기는 좋구나 싶었죠
그런데.... 마스크를 안 하고 온 거였어요...

WA

((공포))

그리고 댕주는
천재참치학과 교수님이 에이쁠 주래

댕-바

멍주 츄카포카🎉🎉🎉

통이라니

이양승 아저씨 생각난다

왜 다른 뽀쟉한 캐릭터들이 통통 튀고 있을때
내 캐들은 통아저씨처럼 가방에 들어가는게 생각나는가

ㅋㅋㅈㅋㅋㅋㅋㅋ
통 통 통 통 곡물 그래놀라!

(대체)

그 가방은 괴도 앓이휴먼의 가방이었다

뭐야 탈출할래요

탈출하려면 이상한 짤이 필요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조건조차 괴랄하군

암 히어

파-카

그 외로운 외침...
이 몸이 들었다!
는 파카

뎁하 통하

내 외침을 듣다니 통주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

이상한짤을 발동하고 턴을 마치겠다

대체

에디가 가장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세요...

나의 패배다

하지만 비에스 시큐리티 친구들이 큐티한 것은 사실이다

(대체)

>>107 그 소원 받았다
언제 이루어질지는 모르지만(?

<('-')/

아무도 안보는 사이에 설정을 풀어야 게써

어째선지 양산형 중세풍 판타지 느낌이 나고 있는 키린네 세계관이지만 나름 열차도 비행선도 심지어는 제국 한정이지만 수도권에는 휴대용 통신장치도 있다. 대략 길티기어 같은 느낌인데 좀 다른 아무튼 그런것

>>111 >>휴대용 통신장치<< 헐
순도 100% 정통중세판타지가 아니었어

\('-')>

(ㅔ)
제국 굉장해

렌하인 것이야

댕하렌하

휴대용 통신장치... 마법적인 무언가인가요 기계적인 무언가인가요(아무말)

팤하팤하

사실 전에 설명한것처럼 마도공학이라는 마법 계통이 다른 국가에서는 재현이 불가능 한건 마법이 메인인 판타지 세계관에서 저런걸 해내는게 마도공학이라서 그렇다. 그래서 제국은 마도공학자들의 기술유출을 국가 차원에서 막아버리고 있는것.

톡하 톡하

>>115 대체로 기계느낌 나는건 모조리 마도공학인 것이야.

마도공학 독점국이였구만

산업스파이같은 것도 없는 것인가
제국... 굉장해

산업스파이... 있지만 발설하면 슥삭 당하는 거 아닐까요(?)

사실 유출될것 같으니 모든 공학자한테 기아스를 걸어버리자!!! 같은 사상을 주장한 사람이 있어서 산업스파이로 들어온 사람은 모국으로 돌아가자마자 모두 죽었다. 흉흉한 세계야

제국 굉장해(다른 의미)

>>모국으로 돌아가자마자 모두 죽었다<<

마도학자가 될 자... 제국에 목숨을 걸도록

인권이라는게 없는 세계....

뭐야 평범하네

.oO(이거 여러모로 알두인 생각나 일단 제목부터 봐주세요;)

>>122 쉩
산업스파이가 될 것 같은 사람은 어떻게 걸러냈나요

와

와 잠깐만요

제목 완전... 알두인이 드래곤 모습으로 자기 잡으러 온 사람들 다 쓰러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에게 말하는 것 같다...

미쳤다 감사합니다 박주

끄으으으어.......

(대충 낙서라서 인체비율 하나도 안 맞긴 한데 그냥 분위기가...저랬구나...정도 참고용 날개 핀 루나시라는 내용)

>>127
애초에 마도공학이라는 계통 자체가 사관학교 졸업생 중에서 마법적성이 높은 일부에게 권유가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당연히 사관학교에서는 사상교육도 하지만 만에 하나를 위해 마도공학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면 거의 세뇌수준으로 재교육합니다.
여기서도 살아남아서 산업스파이가 된다 쳐도 견습생으로 들어가기전에 기아스가 걸려서 그만...

무서운 곳이구만요
사상교육

>>126 미쳤다 미쳤어

>>130 (혼절)

역시 루프주 우리 스레에서 금손을 맡고있지

중국어 끝났다! 치키과 햄버거도 먹고 왔다! 배가 터질 것 같다...

나는.. 알두인이 만약 넌을 그대로 삼키는 au였다면..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이 신한테(스카이림 신이 좀 후레인 것 같긴한데 여튼) 기도하고 있을 때 그 사람한테 할 대사같다고 생각했어..<
뭐 알두인도 신으로 숭배받았다면서요 대충 그런 맥락임
(뇌절그만!!!!)

ㅇ하~ 뭐야 제껀요

앗, 오타. 치킨이에요!

루나시 오 진다

ㅇ 하

핫, 남았지만 주지 않겠습니다. 대신 귀차니스트 독백이라도 드릴까요?

톡하!

루나시 멋지넹6!

ㅇ 하

또....오타..

멋지네요!

어쨌거나 톡-하입니다....다들 저녁이에요........

>>136 헉 대박이다

스카이림에서 주로 믿는 주신이 아카토쉬라 아마 그 사람도 종교가 없는 이상 아카토쉬에게 기도했을텐데... 사실 그 알두인보고 넌 삼키라고 시킨게 아카토쉬라서 알두인이 비웃듯이 "Where is your god now?" 라고 묻는 거지...

좀 오진다

감언은 못 하는 자

평화는 꽤 오래 지속되었다. 빌런들은 조용했고, 뒷세계는 이번 일로 하여금 반강제로 뿌리째 나가 떨어졌다. 이 주 정도의 기간이 짧지 않느냐고 묻는 이들에게, 그 붉은 머리의 남자에게 평화란 낮이요 위험이란 밤이었다. 하루에 3분의 1 이 일상적으로 붉은 피와 새카만 범죄로 물든 곳이었다. 검푸른 밤의 장막 속에 숨어서.
그래, 모든 것이 조용했다. 순찰을 돌아도 취객과 보잘 것 없는 깡패들만 마주할 정도로, 평화로웠다. 위험에만 매번 노출된 사람으로서 어색해하기에 충분한 환경인 건 차치하더라도, 이상하리만치 조용한 것에 어쩔 수 없는 불안감은 생기기 마련이었다. 이런 고요 뒤에는 늘 걷잡을 수 없는 일이 불어닥치기 마련이었으니. 바로 전에도 겪은 바이지 않은가.
예컨대 소식이 끊긴 수용소의 누군가. 변수로 작용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사실을 공유한 바 있었으나, 전해 듣기로는 면담이 거절당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 자가 수용된 곳은 원래 빌런들이 윗쪽과 합의를 거친 뒤에 탈옥이라는 명목의 악역 복귀를 하는 곳이었고. 소식이 끊겼다, 배신인가? 쉬지 못한 자의 머리는 부산스럽기 짝이 없었다.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 점은 마피아들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발을 뺀 듯 종적을 감춰버린 것. 이건 뭐 호텔을 불심 검문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늑한 다락방에 날카롭게도 혀 차는 소리가 울렸다. 분명히 그 때 이 나라 갱단이 접선한 건 타국 쪽이 맞았을 텐데. 치고 빠졌나? 가능성은 있는 일이었다. 외려 크다고 볼 수 있었다.
다만 화약고가, 이 나라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도심에서는 촛불과 횃불로 인해 불의 냄새가 났다. 양초가 타면 심지에 불이 붙어 있었고, 나무가 타면 분노인지 열정인지 모를 것들이 일렁이고 있었다. 그것은 붉은 머리의 남자의 것은 아니었다. 시민의 목소리에 담긴 것이었지. 보도되는 뉴스들도 점차 기세를 기울기 시작했다. 머리가 조금은 상쾌해지는 것도 같았다.
여름 끝자락에 불기 시작한 바람은 뜨겁고 날카로웠다. 그리고 그 속에서 미세한 화약 냄새를 맡을 때마다, 시위대를 감시하고 있는 경찰들의 총알 속 냄새라고 믿고 싶은 그였다. 무기상이 지인으로 있고 대량의 화약이 유입됐다는 사실을 들은 이상 그저 희망사항에 불과했지만. 저 불이 부디 평화롭게 끝나길 바라는 바였다.
이제는 제법 서늘한 바람 속에, 지친 자는 오늘도 휴식을 취한다. 이제서야 돌아온 그의 사이클은 새벽을 지새운 그에게 낮잠을 권유했고, 그는 시계를 확인한 뒤 벽에 몸을 기댔다.

-

나 때문에 엄마가 다쳤어요.
버니, 내가… 내가 엄마를…

왜 은퇴해야 하는데요? 왜? 말해 봐요, 말해 봐 데우스!
…안녕, 버니. 아니, 이제 솔라리움이라고 불러야 하나.

제대로 굴러갈 리가 없잖아. 내 말 들어.
그래, 내가 드러났어야 하지? 그렇지? 젠장 내 말 좀 들으라고! 내 말 들어, 버나드 트레이!

-

악몽이다. 악몽인가? 그가 악몽으로 정의하고자 한다면 그럴 것이다. 옛날의 기억은, 특히 그 스스로 나쁘다고 낙인 찍어버린 기억은 그리 칭하기에 충분했다. 땀에 푹 젖은 그의 머리는 피가 돌다가 만 듯, 아니 오히려 피가 두 배는 더 돌아버린 듯 지끈거리고 있었다. 심장 소리가 평소보다도 컸다. 여름 저녁의 밤은 유난히도 차가웠고, 체온을 앗아갈 것 같았다. 창문을 닫으면 문이 열리고, 그는 저의 영웅이 저녁밥을 먹지 않겠느냐는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을 듣기 전까지 진정하지 못했다.
외려 머리를 굴리고 있지 않았나? 평화였다. 과거의 기억이 돌연 튀어나온 것은 뒷세계의 폭주가 완전히 제압될 때 형제 녀석을 만났기 때문일 터였다. 노란 눈이 깨작거리며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뉴스에 나온 것이 뭐였지? 히어로들에 대한 반발이었다. 그의 옛 동료이자 형제는 어째서 저에게 협력을 요청했지? 틈 하나를 발견했나. 포크질에 조금 힘이 실렸다.

“올리비아.”
“왜 그러니, 우리 파랑새야?”
“오른팔 괜찮아요?”
“그럼, 당연하지.”
“…그냥 미안해서.”
“아가야.”

올리비아는 제 오른팔을 손수 들어 아들녀석의 식은땀을 닦아 내었다. 피로감에 젖어 한동안 그저 대자로 뻗어 자던 아들녀석이 웬일로 어느 날처럼, 습관을 들이겠답시고 앉아서 자나 했더니.


------

모브 설명
올리비아: 올리비아 트레이. 1대 솔라리움, 전직 히어로, 신더가 사이드킥을 맡았던 히어로. 신더를 구조하려다 오른팔을 다친 이후 은퇴했다.
버니: 버나드 트레이. 2대 솔라리움. 올리비아의 아들이며 신더와는 어쩌다 형제 관계가 되었고, 신더가 올리비아 은퇴 이후 맡은 히어로.

>>141 (대충 다가져와 짤)

oO(독백을 올리니 연성이)
루프주는 금손이야
날개
날개

오늘도 제 스페어 헤드는 뿌서졋읍니다

아
아
아

아!!!!!!!!!!!!!!!!!!!!!!!!!!!!!!!!!!!
올리비아!!!!!!!!!!!!!!!!!!!!!!!!!!!!!!!!!!!

아진짜치킨수프내눈물지뢰임진짜로아아아아아아치킨수프 아 ! 아 ! 올리비아 아 !

날슬프게하지젠장 사랑해

아
아
아
.
.
.
(가오나시짤)
신더야
올리비아
돌겠네

(머임)
(머이이이이임)

아 맞다

>>148
데우스: 현재 히어로들을 이끄는 사람. 올리비아 은퇴에 박차를 가한 사람. 히어로.

박주가 요즘 가사없거나 간주 긴 노래들 자주 들어서.. 약간 친구들 스진이 영화라면 브금으로 나올 것 같은 머라고 해야하지 엔딩크레딧노래 여튼 뭐다냐 그런 삘나는 거.. 찌르면 물어준다

가사없거나 가사가 큰 비중 차지하지 않습니다
스진이나 캐 이해 부족하다 싶으면 나중으로 미룰 수도 있음(침침)

나는... 알두인꺼 받앗으니 이거 핥구 잇을게요

신더 독백은 ㄹㅇ 코믹스 읽는 것 같아서 좋아
신더 모티브 티미를 들었어서 그런건가
하지만.... 하지만... 마블보다는 뭔가 디씨 코믹스가 생각나는 감성이야 뭔지 RG

>>155
일단
찔러
본다

치고박고 체력 떨어지는 전투 파트가 끝났으니 일상 파트여 너무 걱정말어

물론 여러분들의 눈물샘은 내가 미안합니다

>>155 나도... 나도 찔러볼래

그치만 일상파트가 더 눈물나는걸
내 오른팔이라도 떼주고 싶어요

신더 디씨코믹스 맞는 것 같다

몬가... 몬가 어두운 히어로물....

톡하!!!

누군가는 그를 악인이라고 했다.

누군가는 그를 게으르다고 했다.

누군가는 그를 기만자라고 했다.

누군가는 그를 이상하다고 했다.

누군가는 그를 불쌍하다고 했다.

그도 인정했다.

마지막만 빼고.

그는 불쌍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자신은 불쌍하지 않다고 했다. 그에게 그 말을 했던 누군가는 그는 죽어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그가 불쌍하다고 했다. 그는 왜냐고 묻지 않았다. 그도 알고 있었다. 거의 움직이지 않으려 하며 사는 그에게 생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을. 그래서 그는 입을 다물고 잠시 침묵했다. 곧, 그의 입이 다시 열렸다.

그가 말했다.

나도 성실했던 적이 있었어.

누군가가 말했다.

그래서 더 불쌍한 거에요.



그는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 *


그는 눈을 떴다. 햇살이 창문을 넘어 그의 침대 위로 쏟아져내리고 있었다. 눈부신 햇살 때문인지, 방금까지 꿨던 알 수 없는 꿈 때문인지, 그는 눈살을 찌푸리며 사이코키네시스로 침대의 가림막과 창문의 커튼을 쳤다. 자신의 능력은 이래서 편리했다.

곧 아래층에서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는 다시 감았던 눈을 떴다. 발걸음 소리를 듣자하니, 아마도 올라오는 사람은 크리스탄일 것이다.

...가지고 올라오는 건 식사네.......귀찮아....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그의 예상대로 크리스탄이었다. 크리스탄의 손에 들려있는 쟁반 위의 음식을 띄워서 입 안으로 가져간 그는 매우 귀찮다는 표정으로 느릿하게 씹었다. 왜 매번 간부들끼리 돌아가며 고작 말단인 제게 식사를 전해주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역시 안 전해주면 빌런이 주는 것 빼고는 아무것도 안 먹어서 죽어버릴 것처럼 보이는 건가. 실제로 저번에 몇 번 그랬지만, 이제는 빌런이 있으니 빌런이 죽을 때까지 살아있다가 하루 뒤에 죽을 건데. 빌런이 이 생각을 들었으면 '하? 난 양원히 살 거거든!'이라고 말하면서 뭐라뭐라 화냈겠지.

"좀 일어나서 드십시오. 소화도 잘 안될 뿐더러, 국 같은 건 먹기 힘듭니다."

".........신경 꺼....네가.....내 엄마라도 돼....?"

"이런 아들은 사양입니다만, 일어나서 드시면 생각은 해보겠습니다."

"하..........? 싫거든.......?"

"그럼 빌런 님께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막상 앞에 서면........눈도 못 마주치는 주제에......"

"그건 그분 앞에서도 담담.....아니, 환장하는 당신이 이상한 겁니다."

그 말을 마지막으로 크리스탄은 방을 나갔다. 텅빈 방에 홀로 남은 그는 다시 눈을 감았다. 졸렸다.


* * *


또 그 알 수 없는 꿈인가.

게다가 이번에는 자각몽인 듯했다. 햇빛이 쨍쨍 내려치는 한여름이었던 바깥과는 달리 이 곳은 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이었다. 그리고 그 풍경 속 한가운데 있는 하나의 음산하고 고풍스러운 건물.

그가 예전에 살았던 고아원이었다.

이 고아원에 엮여있는 이야기는, 아직 그가 성실했을 적의 이야기였다. 이 때의 그는 누구보다 빨리 새벽같이 일어나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고, 식사 준비를 하고, 설거지를 했었다. 낮과 밤에는 원장님의 명령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접대를 하러 가거나 의뢰로 잠입을 가서 정보를 빼돌렸다. 할 일을 다 끝마치면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가 집안일을 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살던 고아원의 생계는 모조리 그가 홀로 떠맡았다. 그렇지만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구박 받으면서도 웃으며 혼자 도맡아 일을 하던 그는, 이제 여기에 없었다.

그는 발걸음을 옮겨 고아원 안으로 들어섰다. 고아원의 안은 밖과 같이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쥐죽은 듯이 고요했다. 이 고아원은 과거에 이미 무너졌다. 불에 타 재가 되어 사라졌다. 그리고 의뢰인의 접대를 나가있던 그만이 홀로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때 무너지고 불타오르는 고아원을 바라만 보며 멍하니 있던 저에게 손을 내민 사람이 바로 현재의 보스였다.

갈 곳이 없던 그는 그렇게 보스를 따라가 완전히 어둠의 길로 빠트려져 빌런이 되었다. 후에 고아원을 그렇게 만든 사람이 보스라는 걸 알았지만 딱히 상관 없었다. 그는 저가 있을 곳만 있으면 되었고, 고아원에 그닥 좋은 추억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빌런을 만날 수도 없었을 테고. 어쩌면 그때 보스를 따라가지 않았다면 자신이 빛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99.9%의 확률로 보스에게 죽었을 거다. 안 죽더라도 갈 곳이 없던 그는 움직이기 귀찮아서 죽었거나, 착한 누군가가 그를 주워갔다고 해도 죄책감에 그곳을 나가 떠돌다 죽었을 것이다. 예전의 의뢰인이나 나쁜 사람이 주워갔으면 결국 빌런의 되었을 테고.

그리고 그는 저를 빌런 연합으로 데리고 올 때 한 보스의 약속이 마음에 들었다.

'저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면 되나요? 고아원에서처럼 성실하게 허드렛일을 하면 되나요?'

'가끔씩 임무는 맡기겠지만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성실하지 않아도 돼.'

'정말 그래도 돼요?'

'그래. 그 시간에는 네 마음대로 해도 된다. 자유 시간이지.'

'진짜에요? 원장님은 말뿐인 약속은 거짓말이라 했는데. 정말이라면 계약서를 써 주세요.'

'그래주마. 그리고 이제부터는 누구에게나 반말을 해도 상관은 없다. 여긴 그런 곳이니까.'

실제로도 올포원은 그 약속을 지켰다. 당시 그가 9살이었으니 살살 구슬리면 등쳐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는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했고, 올포원은 그런 그를 그냥 냅두었다. 그래서 그는 고아원에서 일 했던 만큼의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쉬었다. 게으름을 피웠고, 움직이지 않으려 했다. 모든 일을 귀찮아하고 하기 싫어했다.

그는 귀차니스트가 되었다.

"................아."

머릿속에서 떠오르던 과거의 형상을 지우기 위해 눈을 감았다 뜬 그의 앞에, 고아원의 복도가 사라지고 익숙한 천장이 보였다. 사이코키네시스로 걷어낸 커튼 덕분에 벌써 어두워진 창문 밖을 확인한 그는 다시 잠을 청했다.

그리고 그는 꿈 속에서 다시 자신을 불쌍하다고 했던 누군가를 만났다.

이번에는 그가 먼저 말했다.

"나는 이 생활에 만족해."

모두가 그에게 사상 최악의 귀차니스트라고 했다.

그러니 그는 불쌍하지 않았다.

그가 그렇게 말하자 그 누군가는 만족스레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가루로 변해 재가 되어 사라져버렸다.

그는 깨달았다.


저를 불쌍하다고 했던 누군가는, 바로 어릴 적의 자신이었다.

아, 제목 안 바꿨다. 바꿔주시면 좋겠지만....안 된다면 여기에 쓸게요.

귀차니스트-한여름 밤의 꿈(리메이크)

입니다!

>>158
Quiet Resource - Evelyn Stein

엔딩난 친구로.. 해볼까 해서
코펠리아요
이유는.. .. . 일단 들어바...

숨겨진 비하인드)이 날 귀차니스트는 23시간 48분을 잤다.

사하!

으아아아아 귀차니스트야아아아....
근데 혹시 귀차니스트 나히아 기반인가요(궁금

어라

초반에는 그랬는데 수정 전 꺼 올렸다. 하이드 해주실 수 있나요.

하아아 귀차니스트야..........

>>160
sunder - Really Slow Motion

Sunder: 가르다, 찢다, 분리하다

데비 스진 내용 생각하면서 들으시오

누군가는 그를 빌런이라고 했다.

누군가는 그를 게으르다고 했다.

누군가는 그를 스파이라고 했다.

누군가는 그를 이상하다고 했다.

누군가는 그를 불쌍하다고 했다.

그도 인정했다.

마지막만 빼고.

그는 불쌍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자신은 불쌍하지 않다고 했다. 그에게 그 말을 했던 누군가는 그는 죽어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그가 불쌍하다고 했다. 그는 왜냐고 묻지 않았다. 그도 알고 있었다. 거의 움직이지 않으려 하며 사는 그에게 생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을. 그래서 그는 입을 다물고 잠시 침묵했다. 곧, 그의 입이 다시 열렸다.

그가 말했다.

나도 성실했던 적이 있었어.

누군가가 말했다.

그래서 더 불쌍한 거에요.



그는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 *


그는 눈을 떴다. 햇살이 창문을 넘어 그의 침대 위로 쏟아져내리고 있었다. 눈부신 햇살 때문인지, 방금까지 꿨던 기분 나쁜 꿈 때문인지, 그는 눈살을 찌푸리며 사이코키네시스로 침대의 가림막과 창문의 커튼을 쳤다. 자신의 능력은 이래서 편리했다.

곧 아래층에서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는 다시 감았던 눈을 떴다. 발걸음 소리를 듣자하니, 아마도 올라오는 사람은 크리스탄일 것이다.

...식사다.......귀찮아....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그의 예상대로 크리스탄이었다. 크리스탄의 손에 들려있는 쟁반 위의 음식을 띄워서 입 안으로 가져간 그는 매우 귀찮다는 표정으로 느릿하게 씹었다. 왜 매번 간부들끼리 돌아가며 고작 말단인 제게 식사를 전해주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역시 안 전해주면 빌런이 주는 것 빼고는 아무것도 안 먹어서 죽어버릴 것처럼 보이는 건가. 실제로 저번에 몇 번 그랬지만, 이제는 빌런이 있으니 빌런이 죽을 때까지 살아있다가 하루 뒤에 죽을 건데. 빌런이 이 생각을 들었으면 '하? 난 양원히 살 거거든!'이라고 말하면서 뭐라뭐라 화냈겠지.

"좀 일어나서 드십시오. 소화도 잘 안될 뿐더러, 국 같은 건 먹기 힘듭니다."

".........신경 꺼....네가.....내 엄마라도 돼....?"

"이런 아들은 사양입니다만, 일어나서 드시면 생각은 해보겠습니다."

"하..........? 싫거든.......?"

"그럼 빌런 님께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막상 앞에 서면........눈도 못 마주치는 주제에......"

"그건 그분 앞에서도 담담.....아니, 환장하는 당신이 이상한 겁니다."

그 말을 마지막으로 크리스탄은 방을 나갔다. 텅빈 방에 홀로 남은 그는 다시 눈을 감았다. 졸렸다.


* * *


또 그 알 수 없는 꿈인가.

게다가 이번에는 자각몽인 듯했다. 햇빛이 쨍쨍 내려치는 한여름이었던 바깥과는 달리 이 곳은 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이었다. 그리고 그 풍경 속 한가운데 있는 하나의 음산하고 고풍스러운 건물.

그가 예전에 살았던 고아원이었다.

이 고아원에 엮여있는 이야기는, 아직 그가 성실했을 적의 이야기였다. 이 때의 그는 누구보다 빨리 새벽같이 일어나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고, 식사 준비를 하고, 설거지를 했었다. 낮과 밤에는 원장님의 명령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접대를 하러 가거나 의뢰로 잠입을 가서 정보를 빼돌렸다. 할 일을 다 끝마치면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가 집안일을 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살던 고아원의 생계는 모조리 그가 홀로 떠맡았다. 그렇지만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구박 받으면서도 웃으며 혼자 도맡아 일을 하던 그는, 이제 여기에 없었다.

그는 발걸음을 옮겨 고아원 안으로 들어섰다. 고아원의 안은 밖과 같이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쥐죽은 듯이 고요했다. 이 고아원은 과거에 이미 무너졌다. 불에 타 재가 되어 사라졌다. 그리고 의뢰인의 접대를 나가있던 그만이 홀로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때 무너지고 불타오르는 고아원을 바라만 보며 멍하니 있던 저에게 손을 내민 사람이 바로 현재의 보스였다.

갈 곳이 없던 그는 그렇게 보스를 따라가 완전히 어둠의 길로 빠트려져 빌런이 되었다. 후에 고아원을 그렇게 만든 사람이 보스라는 걸 알았지만 딱히 상관 없었다. 그는 저가 있을 곳만 있으면 되었고, 고아원에 그닥 좋은 추억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빌런을 만날 수도 없었을 테고. 어쩌면 그때 보스를 따라가지 않았다면 자신이 빛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99.9%의 확률로 보스에게 죽었을 거다. 안 죽더라도 갈 곳이 없던 그는 움직이기 귀찮아서 죽었거나, 착한 누군가가 그를 주워갔다고 해도 죄책감에 그곳을 나가 떠돌다 죽었을 것이다. 예전의 의뢰인이나 나쁜 사람이 주워갔으면 결국 빌런의 되었을 테고.

그리고 그는 저를 빌런 조직으로 데리고 올 때 한 보스의 약속이 마음에 들었다.

'저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면 되나요? 고아원에서처럼 성실하게 허드렛일을 하면 되나요?'

'가끔씩 임무는 맡기겠지만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성실하지 않아도 돼.'

'정말 그래도 돼요?'

'그래. 그 시간에는 네 마음대로 해도 된다. 자유 시간이지.'

'진짜에요? 원장님은 말뿐인 약속은 거짓말이라 했는데. 정말이라면 계약서를 써 주세요.'

'그래주마. 그리고 이제부터는 누구에게나 반말을 해도 상관은 없다. 여긴 그런 곳이니까.'

실제로도 보스는 그 약속을 지켰다. 당시 그가 9살이었으니 살살 구슬리면 등쳐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는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했고, 보스는 그런 그를 그냥 냅두었다. 그래서 그는 고아원에서 일 했던 만큼의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쉬었다. 게으름을 피웠고, 움직이지 않으려 했다. 모든 일을 귀찮아하고 하기 싫어했다.

그는 귀차니스트가 되었다.

"................아."

머릿속에서 떠오르던 과거의 형상을 지우기 위해 눈을 감았다 뜬 그의 앞에, 고아원의 복도가 사라지고 익숙한 천장이 보였다. 사이코키네시스로 걷어낸 커튼 덕분에 벌써 어두워진 창문 밖을 확인한 그는 다시 잠을 청했다.

그리고 그는 꿈 속에서 다시 자신을 불쌍하다고 했던 누군가를 만났다.

그가 말했다.

"나는 이 생활에 만족해."

모두가 그에게 사상 최악의 귀차니스트라고 했다.

그러니 그는 불쌍하지 않았다.

그가 그렇게 말하자 그 누군가는 만족스레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가루로 변해 재가 되어 사라져버렸다.

그는 깨달았다.


저를 불쌍하다고 했던 누군가는, 바로 어릴 적의 자신이었다.

아오, 렉.... 작성 전에 날라가서 복사 한 번 해놨는데 그 후에 또 날라가서 이름 수정 전 꺼 올렸다. 마지막엔 3 단어만 고쳤지만..

오늘자 독백의 리빙 포인트: 신더... 자기 형제 애칭으로 불렀음

>>172 듣고온다

>>166 집에 가자마자 들어보겠습니다 알라뷰(하트)

귀차니스트야......

그러고보니까 왜 내 귀차니스트는 독백이 올라올 때마다 반응이 귀차니스트야......하면서 아련해지는 거지?(모르겠다)

왠지 모르게 안쓰...러... 워서요...?

듣고 왔다

노래 들으면서 독백 장면 하나하나 생각하는데
중간에 조용해지는 부분에서부터 아 잠깐 아
아!
해버리는 것이야 그 부분이 어디인지 알겠거든요

약간 뭐라고 해야하지
데이브 스토리가... 영상매체로 존재한다면 매드무비로 이 노래 쓴다 같은 느낌이다

맨 끝에도 조용해지는데 엔딩(에필로그 제외) 빼고... 아 아아ㅏ아 아아! 아!!!

불쌍해서요...

나 사하 안햇어
사하

약간... 짠하다고 해야 하나
성실하게 살았는데 그 대가를 바란 걸 깨달은 것 같고

"이거 알아요? 데이브(Dave)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래요."

그렇게 말하며 흰 가운을 입은 여자가 웃었다.

(ㅔ)
(진짜로???)

>>182 머야 고마워요 핥짝

(진짜입니다)

(진짜여???????????????????????)

하긴. 귀차니스트가 제 캐 중 불쌍한 순위 2위죠.

(뎁주가 생각했던 포인트를 잡아줘서 뿌듯한 자으 ㅣ모습)

초반 잔잔할 때는... 평화로운 핏자배달부시절 생각했고 후반부로 갈수록 그 내린캐랑 쿠광캉 먼지알지요

사실 엔딩크레딧은 이 노래 생각했어
일단 제목부터가(;)

저도 노래 주세요...

앗 글구.. :3
옛날에 불행요소를 쓰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오너가 과시적으로 메타발언 하는 건 쪼금 주의하자는 의견이 나왔었습니다
찌금만.. 조심!
몬지알지 몬지알지
나 귀차니스트 사랑해

제가 ㅇ주 캐 이해도가 떨어져서.. 나중에 드려도 될까요 나중에 꼭 줄게 약속

>>188 (끄덕)
개인적으로 그 콰이어(맞나 이렇게 표현하는게)는... 엔딩 크레딧이잖아요?
콰이어를 부른 자가 누구일까 하는 생각도 했지

>>Butterfies<<
(뭐지 이 사람 굉장하다)

어, 이거 메타에요????? 죄송합니다.

약속!

메타발언이 이렇게 쓰는 단어가 아닌 것 같긴 하군
여튼.. 오너가 말하는 것들! 그런 걸 뜻한 말이긴 혀
박주야 단어선택 좀!

아하!

버터파이들?

>>188 약간 이건... 에필로그 빼고(마찬가지로) 데이브 스토리가... 게임이라면 엔딩 크레딧 올라오면서 나올 것 같다
느낌이 그래
크레딧 배경이 이제... 에필로그때의 사진들이 비춰지는 것도 상상되고

이제 끝나면 다시 스토리영상이라고 하나 뭐라고 하나 그게 시작되면서 어 아직 안 끝났어? 하다가 아! 젠장! 하는 느낌

노래 자체의 느낌은
진짜 진엔딩같은 느낌이다
모든 사람에게서 잊혀지는... 어느 꿈나비의 이야기
세피라가 되고 딱 눈을 뜬 직후의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Tmi)리버시 말 뒤에 검은 별이 붙어있으면 그건 건전하고 정상적인 말처럼 보여도 위험하고 유혈 가능성이 있는 비정상적인 발언이다.

데이브가 눈을 뜨자 그 곳엔 무수한 뉴비 환영의 세례가[아무말]

공하

oO(생각해보니 그렇군)
무수한 올드비 세피라들의 환영이

>>199 그치
므시모시네의 샘(이게 이름이 맞던가) 스진 끝나고 세피라 땡! 한다음에 그.... 데비랑 애기 독백.. 데비가 가족사진 찍어준 걔네.... 이야기 짧게 나오면서 나올삘(뇌절

>>200 홀리몰리

공 하

물론 나다

그러니

내일은 식사 약속 외엔 나갈 일조차 없는 금요일

게임으로 불태운다 쿠오옷

>>200 그럼 흰 별은 몬가요

>>203 정답이여 이걸 기억하고 있다니 핥짝

즐겜하십시오

>>206 (멋진포즈)

채셔가 말꼬리를 늘린다 < 어그로를 끌고 싶어한다

으으응
응
으으응 < 무언가 마음에 안 드는데 지적하고 싶은데 멈머는 생각하면 안 되잖아 딜레마중

뮤지컬덕후님 뮤지컬 입문하면 네 통장은 겉잡을수 없이 사망하니까 발을 들일 생각도 하지 말라고좀 말해줘

어서 뮤지컬에 발을 들여서 통장을 완전히 죽이도록해라..(사악)

>>209 대체 무엇을 보셨습니까

못 봐서 정신승리가 필요해요

딜레마였냐고 채셔

가하가하

아니야 소극장극에 빠진거면 희망이 있을수도 있어<
가주 무엇을 보셨습니까

뭘 보고 싶으십니까
극 이름... 말하면 인증되나요
그럼 대극장소극장인지만 말해줘

oO(와중에 희망이 있을수도 있어)

앗 못 본거엿어?
연뮤 발도 들이지 마세요
저 한창 연뮤덕질했을 때 50만원은 기본으로 깨졌으니까

며칠간 8시부터 브이앱에서 뮤지컬 다시보기 했대...
오늘은 더 픽션 했다나봐...
근데 스토리 들으니까 너무 재밌을거같은데 나만 못봤어 괴롭다

가주여..
요새는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뮤지컬도 있다..
그러니 봐보도록 해라..큭큭

와중에 소극장은 가격적으로 희망이 있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대극장 소극장 대표 예시작같은거 있나

아
더픽션은 ㅇㅈ이지

공기주 사악한거봐
이 악마! 공기주! 하면 악마가 아유 공기주님께 비교되다니 영광입니다 할듯

후후후 가주여

그건 첫 잡담방에서 이어지는 밈이다..

흰 별은 평범한 말!

(나) 위험해?

위험한 건 리버시.

소극장 예시.. 쓰릴미.... 스모크.. 인터뷰..
대극장 예시는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그 겟세마네 그거)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레베카..

저는 대극장 위주라서 인생을 조졌어요

관심있던 뮤지컬들이 다 대극장인데 절대 입문하면 안되겠군

그래서 박주의 지갑을 살리기 위해

코로나짱이 왔습니다.

아주 먼 과거, 제국의 [마도사]들이 그 제조법과 용도를 만들어 냈다고 일러지는 [융합형 노심].
과거에는 현대와는 다르게 다양한 용도가 있었다고 역사서에는 적혀있지만 현재는 대부분 병기나 동력원으로서 단순한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다.
이유는 두가지이다.
첫째로는 단순히 노예를 쓰는 편이 더욱 저렴하게 먹히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하다. 아무리 노심이 대단한 기술이라고 하더라도 제조법 자체가 전승되어 내려오는 방식이라면 당연히 만들어내는 장인의 몸값도 올라간다. 실제로 소형 노심 하나는 노예 수십명 정도와 맞먹는 가격이지만 그 노예 수십명의 마력을 한번에 동력원으로 돌린다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준의 전력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황제]가 그 이외의 용도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제 2차 멸종 전쟁이 일어난 원인이 제국에서 만들어낸 초 대형 노심의 폭주이기 때문이니 이상하지는 않은 일이었다. 그것을 막기위해… 그렇다기 보다는 거대 노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 황제는 모든 마도공학자에게 걸려있던 기아스를 해제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기술자를 양성하려고 했으나 공학자들 본인이 정통성이 흐려진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소수의 공학자들만이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도 모르는 노예들을 데리고서 하나하나 만들어내고 있는 실정이었다.
제국에는 몇가지 연구에 대한 금지 규정이 존재한다. 그녀 또한 그것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며 실제로 테베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음에도 나라에 헌신하며 매일매일 놀라운 기술들을 만들어내는 그녀의 존재는 이제는 제국 기술자의 대표격인 이름이 되어 있었다.
그녀는 무언가에 쫓기는 것만 같았다. 대중의 앞에서 항상 태양과도 같은 웃음을 짓고 있기에 그녀의 실체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그녀의 동생이라는 사람이 연구소에 찾아와 그녀에게 강제로 수면 마법을 걸어 그대로 쓰러지기 전까지 약 한 달 동안 약에 의지해 강제로 각성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은 그녀와 같은 연구소를 쓰는 동기들에게는 유명한 일화였다.
하지만 그녀는 연구를 멈출 생각은 없었다. 이대로 잃어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을 돌이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윤리나 규정 따위 알 것이 아니었다.
시대를 거듭해가며 확립 되어있던 기술의 대부분이 유실되었다. 정확히는 그런 기술을 가진 기술자들이 후계를 찾아내지 못하고 죽어버렸던 것이다. 당연한 일이었다. 시대를 거듭하던 와중 주제를 모르고 황제에게 반역을 꾀한 몇 안되는 기술자가 지금의 그녀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을 거라고는 그 누구도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녀는 분했다.
어째서, 세상이 이렇게 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희생하지 않으면 세상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가.
수천 수 만년의 세월을 미래시를 사용해서 시뮬레이트 하는 과정 속에서 그녀의 영혼은 이미 닳아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이 세계의 가능성을 되돌려놓기 위해서 오랜 세월을 연구에 바쳐왔다.
하지만 모두 무의미했다. 어떤 방식을 쓰더라도 가능성을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 했다. 실험체의 적성이 문제인가 싶어 세포를 배양해 만든 자신의 아이까지 기술의 발전을 위해 바치기도 했다. 하지만, 불가능했다.
실패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그것만큼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 이후 그녀는 치프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 다니며 혹시나 할 단서를 찾기 위해서 수일 밤낮을 소비했다. 식사도 수면도 더 이상 필요 없는 몸이 되고 나서 얼마나 지났을까. 그럼에도 세상을 구하기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그런 인간적인 부분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되었다.
책 속에서는 진리를 찾을 수 없다며 언젠가 스스로가 말했던 말조차도 무시한 채로 눈을 그 얇은 종이에 쳐박고 보내기를 몇 개월 결실 없는 나날들이 계속되고, 그녀의 초조함은 소리없이 쌓여갈 뿐이었다.

도서관에서 뛰쳐나온 그녀는 이내 다시 연구실에 틀어박혔다.
드물지 않은 일이었기에 모두가 아무 신경도 쓰지 않았고 그런 현상이 그녀에겐 이제 살아있다는 생각마저도 느끼지 않게 만들어가고 있었다.
세상을 위한 연구에 병행해서 자신의 원래의 일인 제국의 국방을 위한 움직임도 멈추지 않았다.
특수 모니터에는 현재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 피루스 ]마신종 의 반역을 막기 위한 군인들의 분투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되고 있었다. 황제를 향한 믿음이 도를 넘어버려 광인이 되어버린 이들이 마왕을 외치는 이들의 목을 베고 있는 광경.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해야하는 일이었다.
그녀의 손짓 한번에 수 천 톤에 이르는 폭발이 일어나고 수천 수만의 사람이 죽어가지만 그녀가 있는 곳에는 비명도 절규도 닿지 않았다.
테베린의 이름을 지닌 자로서 제국을 수호하겠다고 한 그 순간부터 이렇게 되는 것은 시기의 차이일 뿐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 분명했다. 그녀의 일은 사람을 죽이는 도구를 만들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도구를 만들어내는 것. 마도공학의 본질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일이었다.
모니터는 이내 그녀가 만들어낸 전차를 비춘다. 구형 노심을 사용해 폭주 위험성을 높이고 일부러 자폭장치를 설치해 그들이 원하는 대로 황제에게 도구로 사용되다 죽을 것을 전제로 한 설계였다.
그녀는 모니터에서 눈을 떼고서 실험실의 정 중앙에 있는 거대한 노심을 바라보았다.
투명한 실험관에 가둬져 있는 노심은 무지개 빛의 광채를 발하면서 천천히 회전하고 있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완전한 노심이 아니라 생체 부품을 이용한 호문쿨루스와 비슷한 것이었지만 이것을 보는 것은 자신밖에 없으니 노심이라 부르더라도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그녀의 결론이었다.
과거, 대형 노심이 폭주한 이유는 은닉되어 있었지만 발생한 일은 마도공학자라면, 아니 제국 황실의 관계자라면 모르는 이가 더욱 적었다. 노심은 폭주했고, 마신을 부활시킨 것이다.
그녀가 본 원래의 미래에선 마신은 부활하더라도 사교도들의 우두머리의 몸을 먹고 부활한 것이기에 힘의 규모자체가 틀렸다. 초 대형 노심을 먹고 부활한 마신은 신조차도 집어삼키며 세상을 어둠에 물들였으나 [황제]를 필두로 자신을 포함한 다섯 명의 용사가 그를 봉인했다. 그것뿐이다.
다른 법칙, 다른 사고를 지닌 다른 세계의 존재가 노심을 삼키고 지상에 나타났던 것이다.
어떤 저명한 마법사는 이렇게 말했다.
“노심의 에너지원은 완성된 마법이었으나 그 초대형 노심을 채우기 위해 계통도 방법도 다른 마법을 마구잡이로 섞었으니 혼돈 상태가 되어 이계의 존재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세계의 이치를 뒤틀어버릴 생각으로 만들어진 노심은 말 그대로 세계를 뒤틀어버리고 꿈의 에너지원에서 세계의 재앙으로 변이해버린 것이었다.

그녀는 생체 노심의 해석과 함께 부하들에게서 올라온 보고서에 적혀있는 이상한 보고가 떠올랐다. 최근에는 신체의 일부를 마도구로 바꾸는 등의 시술이 유행하는 듯 했지만 문제는 신체를 교체한 후 노심이 인체에 영향을 주자 특수한 능력 따위가 생기는 이들도 있다고 했다.
처음엔 후천적인 초능력의 각성은 존재할 수 없는 일이기에 단순히 선조 중 초능력에 관한 인자가 있는 이들이 최신형 노심에 영향을 받아 발현된 것으로 생각했으나 조사를 계속하던 중 그런 것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히 노심의 영향 이라고는 보기 어려웠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 역시 마신 과의 결전에서 잘린 다리를 마도구로 대체했으나 수 백 년째 그런 반응은 전혀 보이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며 동시에 그런 이유로 각성할 거라면 이미 모든 마도공학자는 초능력자가 되어있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결론에 다다른 그녀는 자신의 연구의 결실에 이르는 일말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벌써 몇 개월 째인지 모를 수준의 워커홀릭 때문에 피로해진 뇌가 착각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그녀에게 만큼은 이것이 어둠 속에 비춘 한줄기의 빛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눈 앞에 있는 생체 노심을 제어가 가능한 수준의 설비를 갖춘 뒤에 일부러 폭주 상태로 만들고 마신을 부활시키는 시퀀스를 다시 한 번 시행한다.
수용량 자체는 그때의 그것과 거의 비슷하니 가능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이어지는 이계를 이 세상의 과거로 설정한다면 자신의 계획도 가능해질 것이다.
예를 들어서 그 마도구를 사용한 사람들은 노심 자체를 인체에 박아 넣는 것으로 육체가 변이를 일으켜 인자를 바꾸어버린 것이 분명하다. 애초에 초능력인자는 유무로 결정되는 것이니 육체를 태아시절부터 재구성하여 완전히 새로운 인자가 생겨나는 수준의 기적이 있다면 그 반대, 세계 자체를 과거로 돌려놓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른다.
그것이 그녀가 내놓은 해답이었다.

이후 그녀는 노심의 변이가 직접 인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다.
소유한 노예 몇 명의 팔다리를 강제로 교환한 뒤 결과를 기록하고 과거의 시대에 작성된 고서를 통해 농축되어 있는 마력이 인체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그러기를 수십년, 어느 남자가 그녀의 연구실을 찾아왔다.
:”오랜만이야 친구. 그 일은 거의 막바지에 다른 것 같아서 말이야. 현재의 황제를 따르는 걸로는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해.”
익숙한 얼굴을 가진 남자는 언젠가 노심 폭주에 대한 연구를 했던 동기중 한 명 이었다. 당연하지만 금지된 연구에 힘을 쏟아 붓는 사람은 적지 않을 것이라는 것 쯤은 그녀도 알고 있었다.
“내 연구자료를 너에게 주지. 얼마 안 있으면 나는 잡힌다. 그러니, 네가 우리의 꿈을 완성시켜줘.”
혼자서 했다면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연구였지만 그럼에도 협력자가 나타났다. 그녀에게는 망설일 시간도 없었다.
“인류를 위하여.”
그녀가 손을 내밀자 그 역시도 그에 응하며 소매에 숨긴 저장장치를 건내주었다.
그 안에는 말 그대로 그가 평생을 담아 만들어놓은 이론과 연구가 들어있었다. 신기하게도 그녀가 생각하던 것의 부족했던 부분들은 그가 했던 연구로 보완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그 문서에는 그녀가 찾아다니던 장치의 설계도 역시 들어있었다.
그녀는 조금도 쉬지 않고 작업을 거듭해 단숨에 장치를 완성시켰다.

거대한 방을 빈틈조차 없이 채워가며 만들어낸 장치에 생체 노심을 연결한 뒤 작동시켜 보았지만 그 육중한 사이즈에 걸맞는 거대한 구동음을 연속해서 낼 뿐 아무런 변화는 없었다.
“…”
말조차 나오지 않았지만 그녀는 이상하게도 피로를 느끼고는 탈진하며 엉덩방아를 찧어버렸다. 조금 마음을 추스리고 장치를 멈추려 하는 순간 변화는 일어났다.
장치의 약간 위쪽으로 이제는 볼 수 없는 것들이 보이고 있었다.
그곳에는 푸르른 초원 위를 이제는 볼 수 없는 익숙한 생물들이 활보하고 있었다.
그녀는 눈물 흘릴 수 밖에 없었다.

대극장뮤지컬 R석 11~14만원

아 코로나 꺼져!!!!!!!!!!(분노!!!!!!!!!)
지금쯤 회전문 돌고 있어야 하는데 아!!!!!!!!!!!!!
내가 통장을 바치고 싶다니까 아!!!!!!!!!!!!

그나저나 거짓말 이야기인가
리테의 분노나 투기는 대부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거 지갑 대신 생명이 죽을 위기에 처했는 거 아닙니까. 등가 교환 이래도 되는 건가.

헐
오진다

인류를 위하여 < 취향이어서 죽어버림

(대충 폐기된 루트 엔딩이라는 말)
(대충 저럴일 없을거라는 말)

그러니까 마신종 때문에 세계가 (검열)이 되어서 아예 시간을 돌려버린건가요

시간을 몇번을 돌려도... 마신종에 의해 망하는 결말(가능성)이 변하지 않은건가

>>236 마신종은 지금도 있는 종족중의 하나입미다.

단순히 노심 폭주로 이계 연결> 마신이 소환되었음>어찌어찌 봉인하는데 성공했지만 세계가 (검열)되어버림>그와중에 황제를 중심으로 한 마도공학자 집단이 압도적 기술력으로 세계를 정복>인데 키린은 주변인이 모조리 숙-청>못살겠다! 갈아엎자!!>시간을 돌려서 처음부터 다시하자!!!>엌 이게되네

리테가 늘 화내는 이유...
사냥꾼다워보이기 위해 허세를 부리는거라고 할까 조금 강한척에 가깝다
나는 싸우는걸 이렇게 좋아한다! 나는 끝없는 투쟁속에서 살아가는것을 좋아한다! 하고 가장하는거라고 할까

는 나중에 캐해석 바뀔수도 있음 리테 이자식 캐해석 너무 어려워

마신종의 반란도 일단은 세게가 (검열)된게 마신이라 불리는 방식의 문제로 시민권을 가져도 차별받는 것이 일상인데 그게 있어도 납치>노예행인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런것.

마신은 마신종이 아닙니다.

그렇구먼

리테:나 화났듬 뿌뿡!

리테:사실 그거 다 연기야 깔깔(홍차를 마시며)

루프 엔딩이냐고(침침

리테는 어린애입맛이라 홍차 안좋아할것이다
닭발 맛있다고 한것도 닭의 발? 치킨 닭다리잖아 라서 좋다고 한거지 찐으로 닭발 갖다주면 이걸 어떻게 먹어 키에엑한다

>>>닭의 발? 치킨 닭다리잖아<<<

리테의 귀여움은 범죄다. 신고하겠다.

하아아 박주가 끝난지 한참됐는데 아직도 구질대고 있는 뮤지컬 넘버여........
그냥.. 들어조.. 좋으니까.... 드라큘라 스포있으니까 조심하고....

머여 컬러 오류났어(정모답레라는 뜻)

위키 작성법을 모르겠다.

렌카주는 뮤지컬 잘 안보지만 이 노래는 어째 머리에서 지워지지가 않아

맞어 정모답레... 전부... 끊고 언젠가 새로 난입하겠습니다
미안해 후레오너가.. 슬슬 체력이 딸린다

무슨 위키를 작성하려고 하시나요 ㅇ주시여(튀어나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웨잌업웨잌업은 ㅇㅈ이지

연뮤덕들 모닝콜

뮤지컬같은 기상을 할 수 있겠군요

>>닭의 발? 치킨 닭다리잖아<<

위키 요정이다

하늘이 천천히 무너져가는 도시에서 넌 뭘 하고 있었던거야?
눈을 질끈 감고서 귀를 막고 있었던거야?
아니면 우리들에게 따지면서 무의미한 분노만을 표출하고 있었던거야?

하늘도시가 텅 비어가던던 날에, 그걸 바라보던 넌 뭘 하고 있었던거야?
그럼에도 넌 꿋꿋이 버티면서 살아가더라?
그 인내는 뭘 위했던거야?

네가 히어로라는 걸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어? 아니면 머뭇거리면서 어쩌다가 꺼낼 뿐인거야? 말해줄래?
넌 위선자야, 아니면 진정한 히어로야?

질서 선인 척 하는 질서 악인건 아니고?

프레스콜에서 목 상태 안 좋은게 드러나서 찌금.. 슬프긴 혀
대극장에서 보면 나름.. 나름.. 괜찮은가 아닌가 극장에서도 동공지진했었나
근데 신나긴 했어

(누 누구지)(빌런이 관련인가)

확실히 틀어보니까 목상태 안좋은게 늑껴진다
뮤지컬하는사람들... 체력 엄청 필요하겠지

피클주 아닐까
예로부터 누구건지 모르겠는 독백은 피클주거였다

>>166 집가는 길에 틀어봤는데....허엉
아니 코펠리아가 아빠랑 함께했던 좋은 시절 회상하면서 눈감는 장면도 생각나고요....아무도 없는 새벽녘의 놀이동산을 돌아다니면서 이곳에 원래 있었을 웃음소리를 떠올리는 장면도 스쳐지나가고요....다 끝나고 세피라 손 잡고 에덴으로 가서 언니 오빠랑 즐겁게 뛰어노는 장면도 생각나고요.......루프주 눈물샘 고장났어요......

>> 예로부터 누구건지 모르겠는 독백은 피클주거였다 << 세상에

(뭐지 빌런인가)

웃음포인트:
기사를 위해 사랑을 포기하리라 아아아아~ (노래부름)
드래곤: 귀네비어가 위험에 처했는데
아 기사도 꽃되라지 귀네비어어어어어얶(태세전환)

그렇지만 피클주 거라고 치기에는 글씨에 색이 안 들어갔는걸(논파 시도!)

>>예로부터 누구건지 모르겠는 독백은 피클주거였다<<

ㅋ ㅋ ㅋ 어케 웃어버렸어ㅠ

>>263 설득력이.. 있어!

>>263
그럴듯한데?
(Break!)

(별 생각없이 말했다가 본격적으로 되어서 당황 중)

어, 어.. 글쎄요?

게임 재미있다....

으아아 답레 써야하는데 장문이 안 써져요 젠장

논파당하지 말어요 ㅋ큐ㅠㅠㅠㅠㅠㅠ

>>267 자고로 위키에서 헤매이는 위키뉴비들은 햝짝하고 도와주는 것이 강호의 도리였다

>> 예로부터 누구건지 모르겠는 독백은 피클주거였다 <<
대체

>>263 (그럴싸하다)

근데 위키 말했더니 어째서 다들 빌런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264 >>263 나 어쩌다가 이미지가 이렇게까지.. (말잇못)

>>271 (독백 화자에 대한 추측이였어요...)(소근)

와중에 독백 주인 정답 맞았어...?

(빌런이 한 명 더 있었나요....)(소근)

>>예로부터 누구껀지 모르는 독백은 피클주꺼<<

그게 죄다 정답이라는 점에서 내 이미지는 글러먹었군

>>275 빌런이라고 추측했다가 틀린 거죠

>>276 (뽀다담)(그리고 햝짝)

(개성 있는 이미지네요)(부럽)

대충 그거시

빌런의 독백인가? Or 피클주네 누군가의 독백인가?

인 거 같으이

피클주 이미지(이었던 것)

>>255

드래그!
베니히가 히어로 활동하다가 회의감 가질때가 꽤 자주 있다
주된 이유는 지상의 인물들을 내심 두려워하던 베니히가 히어로가 되어서 그들을 지킨다는 것

>>276 핥짝

독백 일부 발췌해서 이건 누구주의 독백일까요? 하는 문제 내도 재밌을 것 같다
만약 톡방 모의고사가 만들어진다면............

>>284 구 위키에 진짜 있었지

>>285 있었습니까
허메
대단해

아무튼 잠시 한눈 팔던 도중에
토론하던 두분께 경의를

저거 독백은 제껍니다 이걸로 해결!

맞아 피클주는 예로부터 독백에 스포기능넣는거 잘햇찌

베니히 거였구나
고뇌하는 히어로 조아!!!

피클주 더 스포 유저

근데 만약 빌런의 독백이라 해도 할 말이 없다

그러게
9월 모고도 만들어야하는데
다시... 다시... 모집하면 빌려줄 사람 있습니까

스포 유저라고 하니까 절름발이가 범인이라고 말하고 다닐 것 같잖아요

>>291 빌려줄 수는 있는데
박주의 기력이 괜찮은가

>>291
(갖다 바친다)

>>291 빌려주는 것은 상관 없지만 박주는 괜찮은가

>>292 (대체)

>>절름발이가 범인<<

저길 봐
문제 만든 사람이야
(기립박수 짤!)

저어는 상관없다

(렌주와 찌찌뽕)

대신 듣기평가는 빠진다 ^p^ 아 무리무리무리
생각보다 난이도패치가 너무 어려웠어

>>290 어쩌다가 빌런이의 독백이 되버린 베니히 독백
근데 할 말이 없다뇨 ㅋㅋㅋㅋㅋㅋ

>>291 저요

>>292 >>절름발이가 범인<<

https://aibril-pi-fb-demo-korean.sk.kr.mybluemix.net

여기에 자기 글 넣으면 팩폭으로 후드려 맞을 수 있다

독백 문제도 독백 평소에 위키에 정리해놓은 사람 한정..일듯
박주 기력이 후레야
빌려주셔서 감사합ㄴ디ㅏ

>>300 접속이 되지 않아서 무리......

>>300 링크가 작동하지 않아요ㅠ

모바일은 접속이 안 되는구만 :3
그건가 100단어로 알아보는 글의 전반적인 느낌같은 거

저도 태블릿으로는 접속 안 되더라고요...

pc도 되지 않는다

>>297 (읍읍)

뭐지. 분명 링크는 이게 맞을 텐데.

댕주 렌카주 피클주 뎁주 가주 맞는가
모의고사가 45문제니까 몇명 더 받을 수 있다

모바일도 태블릿도 PC도 안된다니 트리플킬 사이트로군

환상의 사이트

다들 랜선뉴런으로 접속하도록 해

박주의 기력에 화이팅 삠ㅁㅁㅁㅁ

그냥 다 안되는 거잖아요

>>310-312 (굉장히 취향저격인 아무말이라는 레스)

잠시 키린네 마법 설정이 올라올 예정인데 괜찮겠소

세계관 설정 햝는 거 좋아

올해 초에 아이폰으로 들어갔을 때는 됐는뎨!

그리고
독백문제는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요
앗 나는 내 독백에 이렇게 가위질하는거 싫어요; 하는 사람은 미리 말해주십시오

세계관 설정 좋아

>>319 완 전 좋 아 요

뭐야, 왜 이렇게 본격적이에요.

진짜 시험지처럼 생겼어!

[마법 사용자 및 마법 자체의 분류]
일반적으로 마법이란 체내에 존재하는 마나를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뜻한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종족적인 문제로 인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거나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특히 드워프같은 경우 타 종족에 비해 극단적으로 낮은 마력 양 때문에 특수하게 조제된 술을 마시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체내의 마력의 양을 높여서 마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마법이란 재능의 학문이다. 일반적인 마법사라면 이 말 이상으로 마법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마법을 사용하면서도 오랜 시간 그 심연에 닿아있던 이들은 그 숫자만큼 마법을 사용하는 방식이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마법 자체에 대한 구분은 없다. 공학과 마법을 접목시켜 효율을 증폭시키는 마도 공학자나 영창이나 마도구를 통해 마법을 구사하는 스펠 캐스터를 비롯하여 [마력]과 관계된 기술을 사용하는 이들을 일괄적으로 [마법사]라는 칭호로 부르지만 사용하는 마법의 성질이나 개인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다른 직업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엘로이즈 테베린(도돈파)와 마스카 테베린을 비롯한 대 마법사의 경우 말 그대로 [이 세계의 섭리를 바꿀 대마법]을 만든 것과 동시에 신위에 이른 용을 토벌한 업적을 인정받아 칭호로서 [4인의 대마법사]라고 불리는 것이며 이들 역시 공식적으로는 일반적인 [마도사]이다.

키린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마법사에 속하지만 세부적인 구분은 [마도사]라는 분류이다.
이들의 경우 일반적인 [마법사]와는 다르게 사용하는 마법을 구성하는 것에 제약이 없다. 마도 공학자와 스펠캐스터의 경우 마법 사용에 있어서 매개체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 마도 공학자의 경우라면 그것은 에너지를 담을 기계나 노심 같은 것이 될 것이며 스펠 캐스터=원소 마법사의 경우 마도서나 지팡이 같이 마력을 담아내 구체화 하기 위한 것이 필요하다. [마도사]의 경우 그런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육체를 매개체로 마법을 구사한다.
일반적으로는 육체 자체에 술식이 깃든 [마안]의 사용자나 태생부터 자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자연상태의 마력을 몸에 담아낼 수 있는 [정령종]같은 경우가 마도사로서 판단되지만 테베린 일가의 경우 단순히 마스카 테베린과 엘로이즈 테베린이 천년 이상 살아온 괴물 수준의 마법사이기에 일반적인 [인간종]임에도 마도사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키린 테베린의 경우는 단순히 자기 스스로 [마안]을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기에 이렇게 불리는 것으로 그녀가 가진 것은 단축과 미래시의 마안. 두가지로 우선 [단축]의 마안은 자신이 구사하는 마법의 스펠을 자동으로 조합하는 종류의 것이다. 미래시의 마안은 그녀의 눈에 정착하여 있으며 유전된 것이다. 미래시의 경우 자주 사용할수록 현실과 괴리를 일으키게 되기도 하지만 테베린 일가의 경우 그 적응성 때문인지 부작용이 굉장히 적은 편이다. [마안]이란 초기와 같이 [안구]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육체 그 자체에 정착시키는 일종의 주술이지만 대부분의 [마안]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안구]에 정착된 것이 와전되어 [마안]은 [안구]에 깃든다는 일종의 편견적인 인식이 생기기도 했다.
일반적인 마법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 이 네 분류 이외에 속하는 마법 계통은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마법사들은 아래의 네가지 계통을 다루는 인물을 지칭한다.

• 원소 마법(Element)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마법이다. 화수지풍광암의 여섯 종류의 속성을 중심으로 마력을 그대로 원소로 치환하여 사용하는 종류의 마법이다. 생활용 마법 역시 대분류로서는 이곳에 속한다. 대부분은 자신의 마나와 맞는 속성이 존재하기에 자신의 마나에 특화된 종류의 원소 한 종류를 택하여 강화시키는 것이 정석이다.
일부 특이한 마법사들이 이중 속성 혹은 삼중 속성을 단련하기도 하며 드물지만 영혼의 수준에서 여섯 속성 전부와 친화력이 높은 마법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주요 세력은 대 마도 연맹 -엘리시온-으로 제국의 남부에 본거지를 두고 있으나 제국의 관리를 받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말 그대로 마법을 연구하는 데에만 몰두하는 집단으로 기본적으로 세간의 일에 간섭하는 일은 적다. 세상은 자신들이 관여하지 않아도 알아서 돌아갈 테니 본인들은 연구를 계속 하겠다는 입장.

• 신성 (Clerical)
일반적인 마법과 달리 마나를 사용하지 않으나 대신 신앙 자체를 원천으로 삼는 종류의 것이다. 당연히 교회의 사제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종류이며 일반적인 마법과는 달리 [신앙력]의 차이가 곧 [위력]의 차이가 된다. 즉 광신도일수록 마법 자체의 효과가 높아진다. 물론 신성 마법은 신의 힘을 빌려오는 것이기도 하기에 악성에 물들어 있는 사교도는 평범하게 못쓴다.
일반적인 마법의 경우는 어느정도 개인의 범위에서 조절이 되지만 신앙에 의해서 위력이 달라지는 특징덕에 안정성이 전혀 없는 것이 하자가 있는 부분. 현 교황의 경우 사후 7일 이내라면 되살릴 수 있을 정도이다. 같은 부활마법이라도 일반적인 신도는 한시간 이내가 한계임을 생각하면 확실히 차이는 난다. 즉 신앙이 얼마 없는 사람의 경우라면 간단한 회복마법조차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이 세상에서 신앙이 없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직접 공격하는 등의 마법은 수가 적으며 아군을 강화하거나 회복시키는 등 비 전투적인 측면이 강한 마법이다. 대부분의 강화 마법은 신성 마법에 속하지만 일부는 이 계통에 속하지 않으면서도 본인을 강화시키는 마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주요 세력은 당연히 교황청. 아마시아 대륙 북부 동토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데바란 법국이라는 도시국가를 세워 그 세를 굳건히 하고 있다. 물론 이들은 일반적으로 종교인이 전부이기에 절대 중립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토 자체에 태양신의 가호가 내려져 법국 안에서는 온건한 봄날과 같은 날씨가 지속된다.
신성계통의 경우 마도사가 아닌 [마법사]로 분류되는 이유는 단순히 [신도]임을 증명하기 위한 물건. 로자리오 혹은 교단의 문양이 그려진 물건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 마도 공학(Magi tech)
마도 공학이란 100여년 전 제국에서 새로이 만들어진 마법 계통이다. 마나 자체를 물질화 하여 배터리로서 삼아 마법을 사용하는 분류. 공학이라는 말에 걸맞게 이들의 공방은 마법을 연구하기 위한 도구보다는 기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도구가 더 많은 공장에 가깝다는 인상을 준다.
마도 공학의 장점은 그 무엇보다도 [술자 개인의 마력이 거의 필요 없다]는 것으로 미리 제조한 마력 보존용 장치가 존재한다면 별도의 언령이나 술식 없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단 이러한 보존 장치(이하 노심) 기본적으로 완성 되어있는 마법을 담아둔 것이기에 준비한 노심이 떨어지면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국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마법 계통이기에 사용자는 제국에서 인증을 받은 소수로 한정되어 있으며 기술의 유출을 막기 위해 마도 공학자들은 기본적으로 제국 바깥으로 나가지 못한다. 즉 기술 자체를 배우기가 힘들다. 일반적으로는 사관학교 졸업자중 우수한 마법 적성을 보인 이들이 선발되어 마도 공학자가 된다. 즉 마도 공학자들은 모두 제국 기사 작위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기관은 당연히 제국의 [크래프터]. 제국에 충성을 맹세한 기사이면서도 대표적인 마법 변태 집단 중의 하나이다. 타 마도 계통과는 달리 골렘등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깨닫자 강철로 되어있는 거대한 인간형의 기계에 국가예산을 모조리 쏟아 부어 용맥급의 노심을 제작해서 넣은 뒤 강철 골렘이라고 학계에 소개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 주술 (Enchantment)
주술이란 데바란 대륙에서 발달한 특이한 종류의 마법이다. 이들은 마법의 일반적인 방식인 체내의 마력을 소모시켜서 기적을 일으키는 것과 다르게 특수한 종이에 계약한 이들의 마력을 담아서 기적을 일으킨다. 계통상으로는 신성 마법과 비슷하지만 주술의 경우는 그 대상이 하나의 굳건한 신이 아니라 자연물 전체라는 것이 차이점.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은 대상 자연물과의 [계약]을 통해 힘을 몇배로 끌어내는 기술 역시 가지고 있다. 소환 마법이나 예속 마법과는 다르게 상하 관계가 아니라 평등한 관계를 전제로 하기에 계약의 대상인 자연물의 비위를 맞추는 등의 행위가 필요해 주술 계통의 마법사이면서도 차라리 사역마를 부리는 것이 편하다며 다른 마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기본적으로 데바란 대륙에서 만들어진 주술이기에 제국이 존재하는 아마시아 대륙에서는 비주류에 속한다. 물론 4대계통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다른 소수 학파에 비하면 훨씬 많지만 그럼에도 습득 자체에 조건이 있는 마도 공학을 제외한 나머지 세 학파중에선 가장 작은 세력이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전반적으로 진법 혹은 봉인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사역마 혹은 계약자의 힘을 증대시키는 등의 마법이 많다.
대표적인 기관은 데바란 대륙에 터를 잡고 있는 야마토 신앙의 총본산인 [야마토 대사]. 인간에서 신으로 화한 타케미나카타를 모시고 있으며 이를 필두로 네 명의 자연신이 동시에 봉해져 있다.

기타 계통
위 네가지에 속하지 않는 계통의 마법을 모두 기타 계통이라 칭한다. 연금술을 비롯하여 공간에 간섭하는 마법, 정신에 간섭하는 마법 등 전반적으로 어? 이거 위험한거 아니야? 싶은 종류가 많다.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엘로이즈 테베린이 제작한 계통인 [공간]계열의 마법이 그 예. 일반적인 마법사가 순간이동따위를 쓰는 일이 적은 것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이 기타 계통은 말그대로 기초를 배우는 데에만 최소 수십년이상이 걸리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즉 4대 계통의 마법들은 [배우는 데에 오래 걸리지 않으며] [어떤 이들이 사용해도 비슷한 효과를 내고] 무엇보다도 [배우다가 주화입마에 걸리지 않을 법한 안전한 것]이다. 단순 무식한 강함으로만 따지면 기타 계통에 속하는 마법이 대체적으로 강력하지만 적성이 있어도 배우다가 미치는 경우가 80%인 마법이다. 안정성이 결여된 데에 더불어 같은 술식, 같은 방식으로 마법을 시도하더라도 인간마다 천차만별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길다 길어
되게 체계적으로 짜여있구나

((이렇게 길 줄은 몰랐는데))(진짜 본격적이야)

뭐야 쩔어요

덧붙여서 기타 계통의 경우
1. 기초만 배우는데에도 엄청 오래 걸리거나
2. 혈통빨 오지게 타는 기술

이 대부분. 2번은 나루토로치면 사륜안 같은것.

젠장 논문 읽는 느낌이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

이러한 보존 장치(이하 노심) < 어디서 너무 많이 본 문체예요

일부러 키린의 노트라는 컨셉잡고 써놓은 거라 그런것

오오 설정이다(두근두근)

논문이다

논문이다 광장해

잠시 핔주는 잠수타겠다
사유 : 세계관 설정!! 나도 쓸거야!!!

핔바핔바

핔 바

그러게 나도 위키 채워야 하는데 젠장 ㅡ

그럼 멍주도 잠수타겠다
사유: 논문 요약하다만 거 있다는 걸 떠올림

>>291 가져가시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밖으 스플뎀
댕바

팤바팤바

그리고 설정에서 어디서 본것같다 싶으면 뭔지는 몰라도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대체로 판타지라곤 해도 일단은 연애게임 세계관이고 하니 이런 부분은 적당히 짬뽕된것이 국룰이라 배웠다

핔바
댕바(스플뎀이 굉장하다)

>>337 앗 아아앗 댕...바...

애초애 연애 게임 세계관이 저리 상세하면

지금쯤 렌카/그랜드 오더처럼 모바겜 나오지 않았을까[두둥]

ㅍ바댕바

>>343 (대체)
렌카가 서포터로 나오는 시점에서 마스터가 즉사내성이 없으면 죽을것같은걸

마스터는

렌카주였다[두둥]

마스터 ㄴㅇㄱ

알두인 ts
이거입어줘야됨
왜냐
왜냐
이유없음

>>346 뭐야 살려줘요

렌카주가
죽었어

걱정마

주인공 버프로 죽지'는' 않아[찡긋]

내 묘에는 톡방 캐릭터들 병마용과 공기주를 순장해주시오

>>이유없음<<

병마용으로 톡방 캐릭터들이라니
뭐야 오져요

크리피하면서 오타쿠감성이잔아

빛의 도시. 그것은 분명히 첫번째 도시인 아인스를 가르키는 말이다. 하지만 그 별명과는 전혀 다른 어두운 밤이 도시 전체를 거느리고 있다. 이번에 소개시켜줄 내용들은 이런 밤의 도시에서 살아가는 단체들과 사회에 대해서 설명해줄 것이다.

• 사회

이곳의 사회는 네번째 도시, 비어보단 인간미가 넘친다곤 해도 기본적으론 물질적인 것에 강하게 집착하는 도시이다. 이 도시들에게서 통용되는 화폐, ¢ (시슬) 이 없다면 아인스를 떠나야할 각오까지 해야 할 것이다. 그만큼 자본주의에 찌들어 있는 도시인 셈. 기본적으로 지원이 되어야 할 의료보험이 매우 열악해서, 왠만한 부자가 아니라면 가벼운 병은 집에서 쉬는 걸로 해결해야 할 정도. 사람들이 고통받는 것은 이곳의 병원들에겐 겨우 돈벌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그만큼 기본적으로 단체들 또한 블랙기업이라고 치부될 정도로 뼈빠지게 일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회장부터가 돈이 썩어넘치는 메모리즈를 제외하고는 도저히 버틸 수 없어서 다른 도시로 이주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 그래선진 몰라도 다른 도시들 보다 생계형 범죄자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돈을 벌 수가 없으니 어떻게든 살아남다가 결국 뒷세계에 들어서게 된거다. 하지만 아인스를 관리하는 거대기업 < 픽시라이트 > 는 이런 이들에게는 전혀 관심도 없고 거의 방치하다 싶이 내버려 두는 중. 때문에 곳곳에서 시민들이 뭉친 자경단들이 탄생하기 시작했으며, 제일 유명한 곳은 역시나 < 래피드 > .

인구수가 제일 많음과 동시에 빈부격차가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도시이며, 이 문제는 날이 갈 수록 더욱 심각해져 가고 있다.

• 구역

아인스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한단 명목하에 픽시라이트에서 직접 지정한 5개의 구역. 하지만 이 계획은 별로 성공을 이루진 못하였고, 오히려 B 구역은 미개발인 상태로 남아버렸다.

- A 구역

강화인간들의 시술을 담당하는 < 스티라페어 시술소 > 가 존재하는 곳. 그래서 반쯤 과장을 더하자면 A 구역의 전체 인구들 중 3분의 1은 강화인간일 정도. 그만큼 관련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며, 구역에서 싸우는 깡패들의 싸움은 애들 장난 같다고 느낄 정도. 이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주모자격 되는 강화인간들은 다이스 측에선 ' 슈틸 ' 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주로 처음 들어온 신입들이 자주 가는 곳이다. 그나마 다른 구역보다는 여기가 훨씬 안전하다고 주장한다는데, 확실히 다른 구역보단 안전한 곳이긴 하다.

- B 구역

구역 분리 계획을 강제로 추진하다가 중간에 중지되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린 구역. 남은 것은 방치된 구조물들과 그곳을 점거하는 래피드의 일원들, 그리고 그들에게 해킹된 채 주위를 떠돌아다니는 공사 로봇들 뿐. 굉장히 위험한 구역이라서 입구부터가 폐허가 된 채 X 표시의 스티커가 붙여져 있으며, 다이스에서도 베테랑의 다이서들만을 보내고 있다. 래피드는 공사 로봇들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 센터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이러나 저러나 래피드가 괴멸되지 않는 이상은 계속 방치된 채로 남을 구역.

--

왜 이것만 했는데 벌써부터 피곤하지..

(개쩐다고 생각해)

베니히네 세상애

조금만... 자고 옵니다

뎁바

이거 오늘 안에 다 끝낼까요 다갓님?

.dice 1 2. = 2

1 ㅇㅇ 다 끝내자
2 ㄴㄴ 내일 하고 오늘은 다른 세계관 작업하자

아오 비염

아.. 알겠습니다 다갓이여
오늘은 다른 세계관이라 쓰러 가란 거군요

오진다

미하

리버시 독백 하다가 태블릿 뺏겼다!

내일 올려야지

(흐물

뭐 독백이
뭐라고

그러니

공기를 설정상 존재하는 캐 위치로 보내보겠습니다.(신캐 낸다는 뜻)

공기주가... 사신주가 됐어

아무튼 신캐라니 팝그작인 것이다

(의미불명)

☆방패는 안사신?☆

캐릭터 정리 패치 안내.

저기요 모브로 돌려보냄(더이상 쓸 이야기가 없음)
악몽이는 친구들이랑 노느라 출현률 감소
공기 설정상캐로
사신이 독백 2일에 1번 나오게 패치

신캐 등장 예정

저기요오오오오오오

신캐인가(팝그작)

저기요... 마음에 들었었는데
바이바이

이빌 트윈스기반입니까

근데 아마 중간중간 독백식으로 등장은 할거여.

순수 선캐 돌리고 싶을 때가 있거든(뒹굴

펠하ㅏ

>>372 그렇다.

앤 혼자지만

펠하펠하여요

딥다크 마법소녀 세계관 메인 키워드는 상실과 감정.
싸워야 할대상은 감정이 폭발해 이질적인 존재가 된 어른. 소녀는 사춘기의 풍부한 감정을 연료로 상실시켜 싸워나간다.

어른도 소녀도 싸움뒤에는 감정을 잃게된다.

어른은 폭발했던 감정이 없어져 망가져버리고.
소녀는 소모한 감정이 마모된끝에 무감각해진다.

고독은 성가시다. 자주란 것은 시신에게 닿이도 치명적이니까.
즉 접근전이 특기인 내가 전혀 접근전을 못한다는 엿같은 상황이다.

"아아 정말! Stardust!"

원거리 공격을 날린 것도 2번제 부셔도 부셔도 금새 재생해버리니 영력과의 싸움인가..?!지원 요청은 보냈지만서도!!

"사신, 너는, 부셔져야한다."

"개소리 히지말리고 이 새꺄! Stardust!"

빡쳐서 욕을 싸재낀다. 아아, 정말이지! 미지막 일이 왜 이따구야!
내 저힝도 무력하게 그 고독이라 불린 저주는 다가온다. 잠점 거리가 좁혀지고..

"젠장!"

사신은 거리를 벌린다. 도주와 추격의 반복. 여기 세피라는 뭐하는거야! 이띤건 ...음? 뭐야 여기 세피라가 없어?

"방치 차원이냐고.."

그리 말히고는 고독을 챠다본다. 온갖게 섞여있는 혼종같은 모습.
지원 도착끼지

앞으로 1시간.

(뒹굴

사용할 캐릭터는 절제의 감정을 잃어버려 버서커 마법소녀.

>>377-378 (설정만봐도 엄청난 양의 불행이 느껴진다)

뭐야 사신이 무슨 일

아. 어머니께서 아래층으로 내려간 사이 재빨리 복사한 걸 이메일로 보냈지만 오빠가 다른 태블릿을 차지하고 이 폰은 오빠의 폴더폰이라 내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없다. 막내의 설움이란…

특기는 웃는얼굴로 적을 토막내는걸 잘함

왜 하필 내 집안만 이리 빡빡한 거지? 자유를 달라!

>>377-378 (세상에)

이렇게 차원 관리자가 자리를 비우면 사신이가 다친다(메모

>>383 저런(저런)
내일을 기대합니다

토막토막

마법소녀들이 쓰는 무기는 파스텔톤의 흉기위주일듯

Tmi)놀랍게도 사실 내 캐들 중 멘탈이 가장 강한 건 빌런이다.

전에 올라왔던 그거로군

그러니.

오늘도 2차 창작 헤볼까(뒹굴

>>390 다들 약하다는 뜻이군요......

그러니 댕주 2차 칭직 봤습니까(질문

(두근두근)

>>389 파스텔톤의 흉기... 설레는군

>>393 아뇨. 놀랍게도 빌런이 짱센겁니다. 다만 세뇌의 일부를 차단하느라 멘탈이 약해진 것. 그리고 막타를 때린 건 또 하나의 원인이 있습니다.

팤 하

윾

>>394 앗
아
못 봤습니다 잡담방 전스레에 있나요

팤주가 팤주에게 팤하를 한다
팤하

미하미하

미하

오늘이 벌써 금요일인가

네 전 스레에 있습니다

보고오십시오

그러니 오늘 2차 창작은

ㅇ주의 귀차니스트로 할거에요(유튜버풍

모하모하~

으 이제 본스레에서 밍기적거려야지

파-카

내가 지은 죄들의 대가는 언젠가 추뤄야한다. 나는 해방되어도, 죄를 잊으면 안 된다. 이미 기존의 삶으로 돌아갈수 없어.
햝작


햝작

우웃
ㅠ

그와중에 공기주의 오타를 내가 박제했다
하하

TMI)빌런에게 걸려있는 빌런이 되라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는 세뇌는 다른 사람이라면 한 마디만에 끊임없이 대량학살을 벌이는 연쇄살인자가 된다. 들리는 와중에도 다른 사람들이 목소리까지 빠짐없이 듣고 제정신을 유지하는 빌런이 비정상적인 것이다. 그래서 빌런 제작자들은 세뇌할 때 미친 듯이 욕했다.

잠깐 눈 감고 일어났는데 12시길래 이게 오후 12신가하고 벌떡 일어났다가 바깥 까만거 보고서야 안심했네요..

톡하톳ㄱ하

oO(제작자)

뭐야 사서주 수면패턴 챙겨요
사하

그렇게 말한 댕주도 오타를 냈다!

사하사하~
(대체

이히히 수면패턴따위 내일은 금욜이라구요 (으쓱

*귀차니스트 2차 창작

그래, 그뿐이야. 내 이야기는 하지않고, 그저 남의 이야기를 한다. 흘러 들어가는 정보를 아무렇게나 푸는 그런 것의 반복 나와 남을 구분하는 것조차 귀찮을 따름.

"그러고보니 그 빵이 맛있었지"

'내'가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정보는 있다. 기옥이라는 것도 결국 정보의 나열. 그 빵은 맛있었다라는 컴퓨터의 메모리같은 것.

"그러니.. 먹으러 갈까싶지만"

그저 귀찮을 뿐이다.

2차 창작은 매우 감사드립니다.

오타처럼 보였겠지만.

사실은 멍멍이 심리가 정상이 아님을 보이는 장치다(두둥

>>409 >>제작자<<
(이대로 괜찮은가)

사하ㅏ

사-하

이제 같은 사씨다(아무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씨 친구다! 사하!

그럼.

다음 2차 창작역은

사서 사서역입니다(뒹굴

ㄴㅇㄱ 상상도 못한 설계

그르네 이제 사하하면 한 번에 둘을 인사할 수 잇어

2차 창작은 아니지만 티미

사서 파이퍼쨩은 머리에 하양 리본 한 쌍 매고 있지만 머리 묶은건 아니다

리본은 장신구입니다

일사하쌍사하

얹은거구나
카구야님의 치카처럽

>>424 (어떻게 되어있는...?)

*사서 2차 창작

사람들은 한때 그를 종달새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제 그는 동칭이 뜨더리고 지저귀는 종달새를 벗어났다.
그 자는 루이나리고 불리는 도서관감옥에 갇힌채 사서로서 일한다.
그 자는 그저 투덜거리며 아아, 오셨습니까 고객님하고 칭얼댈지도 모른다. 일헤야 하기에 일해주마라는 분위기를 풀풀 풍기는 그 자는 그러면서도 냉정히, 어쩌면 잔혹하게 한 소년을 제외한 모든 이를 터단했다.
비극의 말로, 지배인의 폭주, 그 모든 사건을 거치더라도 그 자는 그리 말하리라.

"하, 엿같네"

사서 2차 창작이다.
로보토미 스포가 있긴힌데 알 사람만 알이보겠지(뒹굴

멍주는 자러갑니다
아직 1시인데도 헤롱헤롱하다니 역시 개강은 사회악이다

댕ㅂㅏ
개강은 개강하다

아재개그가 맞는데 개강이 개쎈건 맞워요

댕바(보신탕으로 끓이며

(베터리가 없으니 짧게쓰지만 아무튼 사랑합니다라는 내용)

그러니.

뎁주 tmi 풀어보슈(선생님 그런건 됬고 첫사랑 썰이라 풀어봐요 콘)

댕 바

뭘 원해요 골라골라

2차 창작 감사합니다!

1.데이브가 몽마랑 만나면
2.신더가 자신을 욕하는 뉴스 기사를 보면
3.윤송이가 진짜 소나무가 되면

망할 오빠가 협조 안함 폰 밤 압수

>>438
1. 몽마의 성격이 어떻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단 자기 차원에 없던 존재인만큼 일단 자기 꿈 공간으로 임시 퇴출시키지 않을까
만약 타차원이면 본인부터가 몽마 비슷한 취급일테니 패스
2. 과거: "뭘 모르는 양반들이네!" "요구사항이 많은 건지 원." "...이번 건 내 잘못이 크지만." "다음에 더 잘 하면 되겠지."
현재: 는 일단 신더가 언론에 드러나지 않았습니다만 음... "이렇게 이니시를 건다라."
3. 안돼(안돼)

데이브가 괴거 뎁에게 말을 한다면(세피라/클리파 버전)

>>441
현재 세피라뎁: 하지마. 절대로. 함부로 무슨 짓이던 하지마.

질서악 클리파: 걱정하지 마, 미래엔 모든 게 다 행복할 테니까.
혼돈악 클리파: 허튼 짓 하지 마. 내가 널 못 죽이는 게 한탄스러우니까.

방관자형 세피라: 무슨 짓이던 해 봐. 내 다른 미래는 재미있으려나.

그러니

피크랑 윤송이랑 단 둘이서 가위바위보에서 무승부가 되야 나갈수있는 방에 갇히면 어떻게 되나요

송이는 짜고 치기를 제안한다

파크 : (미리 주먹 내고있음)

단 짤 경우

방 문이 12시간 후에 열린다.

송이: 저 잘 거니까 깨우지 마세요

그러니


현재 있는 주들은 캐릭터들이 어몽어스할 때 반응 임포스터/크루원일 때 하나씩 써봐요(?)

끄으으으으....

루-하

데이브: 크루원이면 평범하게 미션하고 다닌다. 착실하게 미션하고 사보 터지면 제일 먼저 가고. 다만 사람들이랑 떨어져 있을 때가 종종 있어서... 그래도 확시 봐주고 이런 건 잘 해주러 다니는 착한 시민입니다
추리할 때는 자기 동선 간략하게 말한 다음에 말 정리해주고 그러는 편이지 않을까

임포 할 때는... 생각보다 그냥 평소 시민 할 때랑 똑같을 것 같은데 근데 시민 할 때보단 좀 더 시민들이랑 자주 붙어있으려고 노력할 듯
뭔가 미리 벤트 어디어디인지 연습해 올 것 같다 근데 사보나 방해하는 거는 잘 못 건들 것 같음

신더: 크루원이면 일단 빠르게 미션 다 깨고 CCTV 보거나 일일히 사람들 어디 있는지 확인하러 다니는 타입
추리할 때 자기 의견 엄청 개진 많이 하고 수상쩍은 낌새도 많이 눈치챈다 대표적으로 사보 터질 때 아 사람이 죽겠군!
아마 이멀전시 눌렸을 때 대충 사람이 어디서인지는 몰라도 언제 죽었는지는 알 것 같다

임포는
컨으로 하는 거야(문을 닫으며

윤송: 크루원 할 때는... 평범하게 크루원인데 이제 약간 둘셋씩 붙어있는 사람에 속하는 편
추리할 때는 알리바이 쫑알한 다음에 먼가 이상한데??? 하면 콕콕 찔러보는 편

임포스터를 잘 못한다( 쫄보라서

사-하.......
어몽어스는....오너가 몰라서.....

루하

뎁-하......
톡-하..........

루하

에디는....
크루원일 때는 열심히 임무하다가 죽고
임포면 사람들 최대한 안 보이게 죽이고 전 아무것도 몰라요 0ㅁ0 하고 정치질 할듯

그럼 루나시준

루나시 티미를 2개 풀어주시오(슥

루나시 티미.....가끔씩 바다 속에 들어가서 몇시간이고 며칠이고 잠겨있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빛과 어둠을 불완전하게 다루고 있다.........?

크루원으로 임포한테 살해당했을 때

송이: (!!!!!) (소리없는 아우성!!!) 흐악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허엉... 안 익숙해... 익숙해지지를 않아... (한동안 멍 때림)
데이브: (아 저런) (wasd 한 번 타다닥 한 다음 미션하러 감)
신더: 아 (아) 내가 뫄뫄랬잖아아아앜ㅋ!! 앜ㅋㅋㅋ 아...

루나시 바다 들어가 있냐구요
왜 왜죠

바다는...전에 루나시 독백에서 나온 적은 있었는데.....그런 자신마저도 품어줄 수 있을 것같고...해저는 완벽한 어둠이고...그런 것말고도 몇몇 이유가 더 있기는 합니다......

>>완벽한 어둠<<
아이고 루나시야...

그리고 루나시는 물에 빠진다고 물을 안 먹지는 않습니다. 능력 쓰면 안 먹게 할 수도 있기는 한데 안 쓰면 그냥 물이 몸 속에 들어차는 상태로 딱 죽지만 않고 있겠죠.(루나시의 능력은 본래 재생과 부활)

oO(왜죠)
루나시의 폐에 공기를 집어넣습니다

재생같은 경우는 물리적 상처만 해당되는 거고 부활은 완전히 죽어야지 리스폰되던 건데...물이 차오르는 건 물리적 상처도 아니고 이제 죽지도 않는 몸이라 리스폰도 안되어서요?

루나시 죽음에 가까운 상태를 바라는 걸까(침침)

정답?

오늘의 도자기짤

정확히는...뭐라고 해야하지
강제로 빼았긴 죽음에 대한 갈망하고 고통으로써 살아있는지 확인하는 거랑 여러개가 좀 섞여있지 않으려나요
이거 원래 이번 오프 상담에서 말하게 시킬까 했는데 여기에서 다 밝혀져버렸네요....

아이고야(아이고야)
일단... 메모하겟읍니다(

아참참 사서주

에디가 중앙팀장님보고 징계팀으로 가겠다고 했을때... 중앙팀장님 징계팀장님 반응은 어떠셨을까요(궁금

루나시한테 진짜로 변신 능력 있는 뭔가... 줘도 되나요

일단...뭔가 그러하다
리키도 걱정되어서 한 번 같이 들어갔다가 불같이 화내는 거 보고 다음부터는 안 들어갔다고 하네요

줘도는 됩니다. 그런데 세계관 상 효과가...없지 않을런지....(흐릿)

그리고 일단... 목요일의 체력 굉장히 갈갈당했다
톡바

뎁 바

뎁-바

뎁바!

자다깼다 으..

그리고 저는...자다깬 박주와 바통 터치를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새벽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톡-바

루바

뤂바 박하!

박하 루바~

사서주사서주 >>470

저는...왜자꾸...질문을 놓치죠...(흐릿

중앙팀장은 왜!!!내 찍찍이가!!!!다른곳 간단거야!!!!삐에에엑!!!하면서 떼쓰고 그날 하루 잔뜩 괴롭히다가 잘 보내줬을거에요!

징계팀장은 없뭉이 1대1한 영상 봤었던지라 잘왔다! 소년! 우선 간단히 팔굽혀펴기로 테스트부터 해볼까!! 하고 반갑게 반겨줬을거고요!

으악 잠들었다...

(뭐야 중앙팀장 귀여워요!!!!)
징계팀장님 몬가...몬가 열혈!!!! 이라는 느낌이신....

파크주 일어나셨으니 답레 달러 가야지

알마시주 쫀아에요~

숨쉬듯이 기절

기절잠 후 조은아침!

모닝

박주가 준 노래를 들었는데 맨 처음 부분 사랑은 미쳤다는 가사에 순간 터졌다.

톡하

톡하톡하!

ㅇ하사하댕하

으어어 일찍 일어나면 자꾸 자버린다

랑댕이가 키운 멍멍이가 이러는 거 보고싶다
(의미불명)

톡하톡하

으악 귀여워

>>496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이리와 하면 안 오고 이리 온나 해야 오는 갱얼

요즘 재미가 붙고 있는 12th Sitry(남)

https://picrew.me/image_maker/12489

생각해보니 남자모습으로 에디 만나면 에디 많이 놀라겠다 :0

에디 : (혼란)

아마 시트리와 비슷한 생김새의 또 다른 악마가 아닐까...? 생각하겠죠

"울고있는 네가 보여서"

에디는 그리 말하며 상자 안에 담긴 고양이를 집어든다. 고양이는 새끼인듯 짧은 소리를 낸다.
에디는 고양이를 안아든다.

"그냥 지나칠수 없었어"

그러니, 너는 오늘부터 내 가족이야. 고양아.

톡-하

(에디가 고양이 키우게할지 고민중)

사하~

(이름 변경삠!)
사하 팤하!

본스레 누구로 놀까 .dice 1 3. = 2

사서주가 사씨의 의리를 져버렸다[적당]

사서주도 저처럼 부캐가 주캐를 넘어섰다!

후후후후후후후ㅜ후 하지만 이름이 겹치는건 헷갈리기때문에 어쩛 수 업따!
그리고 둘다 기여우니 괜찮은걸요 ㅎ (사서: .,..?)

사서가...슬퍼하구 있어요

사서가 저어기서 울고 있어요

(....)

사달주가 되었다

댕하~ 사달하~

에하여요

달새: (안잤다고 하면 잔소리 하겠지)
달새: .... (잔소리 듣기 싫은데)

댕하댕하에하

사하사하

에디 : (잔소리 준비)

(srimsimhae)

ㅇ하~~

넛하

코드는 어몽어스 이렇게 할것같다

넛바(?)

코드....무서워;
넛하넛바

어몽어스가 뭐지?

넛하넛바

ㅇ하넛하넛바여요

시큐로.. 시은이랑 시리어스한 대화를 하면... CCC

시시시

도도도

어몽어스는 게임인데 일종의 마피아 게임이라고 보시면 돼요!

가하~

가하학
(가학적인 웃음소리)

자꾸 이상한 소리만 해도 좀 봐줘 강의듣기 싫어서 그래

더시티에서 쓰는 언어가 뭔지 모르겠는데 마블이 이상한 한국어 적힌 티셔츠 입고다니는거 보고싶다

저런(가주쓰담

>>531 보고싶어요

그러니

가주여 2차 창작 받아라[휙]

톡하보벳따우

박하보벳띠

봅보벳띠

뭐라고
(당황)

타닥, 탁, 탁.

한 여자가 어린 남자아이의 손을 붙잡고 겁에 질린 채 사람이 없는 뒷골목을 뛰어가고 있었다.

"어, 어머니?"

"헉, 허억, 조용히 해!"

내가 미쳤지, 미쳤어. 아이 하나 버리자고 버려진 도시까지 오다니! 젠장, 왜 이 놈은 어디에 버려놔도 끈질기게 따라와선!

숨을 헐떡이며 뛰던 여자는 막혀있는 뒷골목이 드러나자 구석에 아이를 던져놓다시피 앉히고서는 그대로 도망갔다.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버려졌다는 것을 깨달은 아이는 쪼그려 앉아 무릎에 얼굴을 파묻었다. 그렇게 10분 정도가 지나자, 저 멀리서 총 쏘는 소리가 허공에 울려퍼졌다. 그 소리를 들은 아이가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놓고 체념한 사이, 아이의 앞에 선 누군가가 먼저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네가 오늘 떨어진 아기 새구나~★? 땅에 온 것을 환영해★!"

막혀있는 뒷골목에 버려져있는 아이를 보고 그는 낄낄 웃으며 반갑게 아이를 환영했다.

"이번에는 오드아이라서 버려진 걸까나★. 눈이 마음에 드네에, 합격~★!"

정말 어울리지 않게도 익숙한 몸짓으로 아이를 안아올린 리버시가 생글생글 웃었다. 또 마피아의 양육시설에 데려갈 심산으로 신나게 걸어가던 그가 겁에 질려 조용히 입을 다문 아이에게 조곤조곤 말을 건넸다.

"하늘과 하늘의 주민들에게 버려진 불쌍한 아기 새야, 지금 너는 땅의 주민이 되러 가는 거야★. 물론 너에게 선택권은 없어★. 내가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까★!"

리버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대충 알아들어 공포에 달달 떠는 아이를 보며 그는 달랠 생각은커녕, 활기차게 말했다.

"그렇게 흥분에 몸을 떨 정도로 좋아하고 있는 거야~★? 역시 너도 하늘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거지★? 나도 누군가에게는 날개를 주면서 누군가에게는 날개를 주지 않는 하늘 따위 정말 나쁘다고 생각해★!"

장난스레 화난 어조로 하늘이 나쁘다고 외치는 와중에도 리버시는 계속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그는 전혀 슬퍼보이지 않는 얼굴로 "하늘에 살 자격은 왜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걸까나~★."라고 한탄하며 통통 튀는 발걸음으로 앞을 나아갔다.

"아, 그러고보니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새들도 있었지~★? 땅에 있는 게 익숙해져서 자신에게 날개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이 태반이라 리쨩은 정말 슬퍼★. 그렇게 살아갈 거라면 날개는 리쨩에게 줘도 되지 않아★?"

툴툴거린 리버시는 "이왕이면 전부 다 주면 좋겠는데~★. 리쨩에게 수십 장의 날개가 있으면 멋있지 않을까☆?"라고 품에 안겨있는 아이에게 물었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발걸음을 멈춰 아이를 내려다보자 그제서야 작게나마 수긍하는 말이 들려와 그는 해사하게 웃으며 멈춘 발걸음을 다시 옮겼다.

"간혹 아주 소수가 알아채고 날아오르려 하긴 하지☆. 그렇지만 잠깐 하늘을 날면 뭐해, 그땐 이미 너어무 늦어서 곧 추락하는데★! 아주 가끔씩 진짜로 하늘을 날아오르는 새가 있어도 날개가 꺾여져서 돌아올 때가 훨씬 많고~★. 왜냐고☆? 이미 하늘에는 예전부터 자리 잡고 있는 욕심쟁이 새들이 많거든☆! 물론 하늘은 넓지만 원래 새들은 나빠서 필요하지 않은 공간도 탐해★. 어느 정도냐면 조그마한 네가 있을 자리도 내어주지 못할 정도만큼★?"

아이의 볼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며 리버시는 말로 아이의 상처를 순식간에 헤집어서 들쑤셔놨다. 피하던 시선을 마주치고 자신을 노려볼 정도로 독기가 가득 찬 눈에 그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니 무럭무럭 자라서 하늘에 복수하러 가★. 그때쯤이면 부러진 날개도 다 나을 테니까☆! 흉터는 남겠지마안~★? 그 날까지 하늘의 이름은 하늘의 이름으로 남겨두고, 땅의 이름을 새로 짓는 게 좋겠네☆. 땅의 이름은 아르카로 하자☆!"
"...네."

작은 목소리로 동의를 표한 아이는 새로 받은 자신의 이름을 머릿속에서 되새겼다. 저를 안고 있는 사람이 말하는 '날개'가 아직 제게 남아있는 건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만약 정말로 그렇다면 복수하러 가면 되는 거고 아니라면 이 사람의 곁에 있고 싶다. 제정신이 아닌 거 같고, 살짝 무섭기까지 하지만... 무척이나 강해보인다. 분위기와 자신보다 조금 작은 체격의 아이를 아무 힘도 들이지 않고 들어올려 가벼운 스텝으로 걷고 있다는 점이.

"아, 그런데 그거 알아★?"

이번엔 또 뭘 말하려고? 반사적으로 떨리는 몸을 간신히 진정시킨 아르카가 물었다.

"..뭐가요?"
"나쁜 건 사실 이 땅의 주민들도 마찬가지라, 원래대로라면 넌 저 초라한 뒷골목에서 죽어야 했어~★. 입이 늘어나는 건 하늘에 살든 땅에 살든 누구도 좋아하지 않으니까★."

리버시는 자신이 속한 마피아 조직의 건물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그러니 착한 리쨩에게 감사하라고☆? 리쨩이 널 살려준 은인이니까☆."

뭐, 어쩌면 이때 죽는 게 나았다고 생각하게 될 지도 모르지만★!

와 리버시가 사람줍는 독백이다
재업인가요

톡하보벳따

비포어 애프터가 매우 차이 나는 재업입니다. 같은 글이 아닌 수준. 비포어 올려드려요?

그것은 ㅇ주의 마음인것이다

아니, 진짜 엄청 차이 나는데요!

*에스텔/리테 2차 창작

그것은 갑작스레 찾아왔다. 다른 이들은 그 풍경을 멍하니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한때 자신의 동료였던 자가 변질되는 것을.
별이라는 이름을 가지던 자상한 이는 스스로의 변질을 막지 못했다. 아니 막을 수 없었다가 맞으리라.
리테는 분노했다. 상냥한 이에게 이런 일이 있어도 되는 것인가. 자신의 무기를 치켜들었다. 다른 자신의 동료도 같은 생각인듯 무기를 들었다.
.
.
.
부족했다. 우리의 역량으로는 그를 벗어나게 해주지 못했다. 어쩐지 그는 슬픈 얼굴로 우리를 보고는 떠나갔다. 이성이 남아있는 것인가 아닌가는 알수없다. 악어의 눈물인지 아닌지조차 알수없다. 우리는 그 날 이기지 못했다. 그를 편하게 해주지 못했다.
그래, 별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는 그 날 진정한 별이 되어버렸다.

(툭)

에스텔....!

리버시가 좋아하겠네요. 별이라니! 별이라니!

새보다 좋아하는 별이라니! 와후!

독백들이다(팝그

(침착하게 햝고 다닌다)

그러니 에디주 할짝

훌륭하다 공기주여
이제 당신이 새로운 가C주야
스진을 ....부탁해

별은 그날 별이 됐다! 진짜 별로 모습이 변했나요? 아니죠?

아젠장 선장님 대가리박어 어 그렇게 어 어 그렇게 한 3천년만 잇어

가C주는..아무것도 아니야!(가C주의 모자를 쪼개며)

멍멍이주인이라는 이름달고 핥고 다니니까 진짜 강아지가 여기저기 할쨕거리는거 상상된다

더 시티 설정을 참고해주세요[찡긋]

으악 내 모자

댕댕이가 왕의 명령으로 사람들을 핥는 독백..(?)

>>556 아젠장 나도 상상해버렸어 ㅋ ㅋ

멍멍이주인이 햝는거면 인간이 햝는 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9 랑댕이: 아 그건 좀;

선장님 그래봤자 머리 티비로 되어있어서 박아도 안아플듯(??)

노란 색의 왕이 선명히 댕댕이를 핥고있었다구나[?]

지금 바로 보러 갑니다(다큐 나레이션 풍)

티비머리를 박으면 머리가 박살날듯

랜선두개골 빠개버려

>> 머리 티비로 되어있어서 박아도 안아플듯 <<

>>564 랑댕이: 으

그럼 함무이가 개의 모습으로 랑댕이를 핥아주는 걸로(???)

그러니

워밍업 했으니 독백을 써볼까.[주섬주섬]

>>569 아 그건 좋아합니다
다만 혀가 랑댕이만해서 문제지

(착석

>>571 함무이 얼마나 거대하신 건가요

독백(두근!

함무이 짱커 짱커서 짱좋다

"그럼 시작한다!"

아이들이 그 말을 듣자 좋아!라고 답한다. 악몽이는 등돌리고 서서 눈을 가린채로 말을 시작한다.

"무궁화 꽃이.."

아이들은 달려온다. 이건 그런 놀이니까. 우연히 발견한 책에 있었던 옛날 놀이 기록을 한 아이가 가져와서 해보자!고한게 이 일의 시초인 것이다.

"피었습니.."

아이들은 착실히 악몽이와의 거리를 줄여간다. 그러자.

"다!"

아이들이 그순간 멈춘다. 그러나 한명이 속도를 주체못하자 악몽이는 그 아이를 가리키며 말한다.

"너 걸렸어! 이리와!"

걸린 아이는 툴툴대며, 체엣-하고 악몽이에게 다가가 어깨 위에 손을 올리고 다시 악몽이가 등을 돌린다.

"그럼 다시 무.."

그렇게 그들은 3시간 내내 이 놀이를 하며 지냈다고 한다.

>>572 혀가 랑댕이만할 정도로 거대합니다

햣하 힐링 당해버려라![?]

오늘도 평화로운 악몽이네

.dice 1 9. = 6

걔는 이 시간에 안 일어나요
.dice 1 9. = 3

악몽이 귀여웟ㅠ

악몽이 기여워

>>575 (??????)

리테마블이랑 같은 세계관인데 온도차 극과극....
귀여운 악몽이

혀가 랑댕이만할 정도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혀가 랑댕이만한 것입니다 그것이 함무이니까(끄덕)

사실 악몽이는 토순에게서 이어지는 박주 월드 귀여움의 의지를 물려받은 것[아무말]

에유를 짜려 할때마다

처음엔 그냥 스킨 컨셉 + 가벼운 시놉시스 정도만 하려고 했으나
전달력이 부족해 분량이 독백급이 되어 점점 신중해진다

(토순이 봄)
(친칠라신님 봄)
확실히

그렇게 코주는 신 세계관
B&S AU월드를 개장하게 된다[?]

>>585 나는 좋다고 생각해

나도 좋다고 생각해

나도 좋다고 생각해

3 좋다고로 통과되었습니다.

https://youtu.be/qcMJi3FKAgQ
5리

더 시티 설정 보다가 사냥꾼 학교에서 겁나 열심히 노력하고 재능도 있고 사냥꾼 조아 선배 조아 충성충성하는 애가 모두 순순히 잘 풀리고 수석하고 선생님한테 사랑도 많이 받으면서 모두 쟤는 훌륭한 사냥꾼이 될 꺼야! 하고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막판에 정신체로 변이해서 좌절, 절망, 절규하고 모두가 상황 파악 못하다가 애가 먼저 제정신 차리고 도망치는데 다른 사람들도 하나둘 정신 차려서 조금 싸우다 일단 도망치고 현실 회피하다가 다른 사냥꾼한테 쫓겨서 현실 보고 2차로 좌절, 절망, 절규하는 캐 내고 싶어졌다...

정신체로 변이하는 경우는 매우매우 드물기 때문에 정신체 말고 변이체로 변이해야 할것같다 삐빅

아니면 보고 싶다.

변이했는데 어라 정신체(종류)?!? 일 수는 있다
정신체 빼고는 의외로 흔한 경우입니다

정신체일 확률은... 그거지 수능 1등급
4%정도 됩니다

그 매우매우 드문 가능성을 뚫을 수는 없나요? 쩝,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애초에 내가 진짜 낼지도 모르겠고.

뭐지. 정신체(종류)와 정신체는 다른 건가.

수능 1등급이라고 하면 좀 높아보이긴 한다
너무 똑똑한 사람들을 많이 봐버렸어

비스트는 크게.. 태어났을 때부터 비스트 / 변이체 로 나뉘고.. 둘 다 비스트긴 함
연구소에서 탈출한 좀비나 좀비한테 물린 인간이나 둘 다 좀비잖아(;)

근데 이제.. 비스트의 종류에 정신체/낫정신체가 나뉘는 거여요
정신체는 전체의 4%정도
많다고요? 그거 수능(이하생략)

수능 1등급이라 하면 많아보이는데 수능 9등급이라 하면 적어보이는 인상

그러고보니 학교에서 그런 경우는 흔한가요
누가 변이해서 제압하는데 그 변이체에게 휘말려서 일반학생 죽는경우

흔하다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 있긴 하지
그때 그 선배 있잖아 변이체때문에 죽었대 헐 진짜? 대박이다 < 이 정도 수준

그리고 악몽이는 그 4%인 정신체(의 조각이)다 칭송해라[적당]

그러면 사냥꾼 학교에서 사망사고는 그렇게 많진 않나요
왠지 사냥꾼학교는... 낙제가 곧 죽음! 이럴거같은 인상이었는데(?)

유명한 사람이 죄다 1등급이라 진짜로 적은 게 맞는지 알 수 없는 마법☆ 그래서 자신의 주제를 파악 못하고 어쩌면 나도 할 수 있을지도? 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사망사고는 있지! 있을 수 있지! 학년에 서넛정도.. 훈련으로 죽고.. 변이체로 변하는 건 랜덤()
기타등등.. 근데 학년별로 또 다르니까요
오너 편의대로 설정하셔도 될듯
막 저주받은 학년이라 나빼고 다죽음 < 이런것만 아님 됩니다

맞아 그래서 정신체 아닌 평범한 비스트로 변이했는데 헉 나 정신체됐나봐... 하는 경우는 많다고 했어... 주제파악을 못하고

>>주제파악을 못하고<<

ㅋ
ㅋ
ㅋ
ㅋ
ㅋ

아 박주 저도 질문이 잇습니다

만약 핵에 오래 노출되서 변이체가 되면 사람을 변이체로 만든 핵의 힘은 약해지나요, 아니면 그대로인가요

>>610 약해지지 않습니다 >:3! 핵 에너지를 으악 버틸수가 업따 해서 몸이 에너지에 걸맞게 변한 것이 변이체이기땜시로
핵하고는 의외로 상관이 없는 것이야

근데 우리나라 인구수가 51839953명 정도 되는데 이들이 모두 같은 나이고 수능을 치른다면 2073596명 정도가 수능 1등급.

어 그러면

사람들을 단체로 잡아놓고 핵에 노출시킨 뒤에 변이체로 변하면 핵만 빼먹고 사용하던 핵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노출시켜서 이런걸 반복하는 핵 공장... 같은 것도 있나요

좀 미친 발상이기는 한데

컨셉충이면 코드얘긴가요
ㅋ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2073598이구나.

50이면 2명 추가니까.

>>613 변이체 처리하는 비용이 더 들어서 수지가 안 맞습니다
기물파손비용이랑 사냥꾼고용비용이랑 기타등등

>>614 네()

휴 그렇군요

그러면 이 설정은 폐기(슥슥)

(그걸로 신캐내려고 했냐고 ㅠㅜ ㅠ ㅜㅠ ㅜㅠㅋㅌ ㅋ ㅠㅜㅠ ㅜㅠ)

>>612 정신체 전담 사냥꾼들도 먹고 살아야지

부자가 원한 있는 사람한테 핵 보내서 변이체 만드는 거 가능한가요! 안 되겠지만.

캐릭터는 대충 만들었는데 배경설정을 뭘로 할지 잘 안 떠올라서...

대충 로망 가득한 갑주를 착용하는 신캐가 될 예정

기갑전사 신캐!

기갑전사는 로오망입니다(끄덕

>>620 그딴짓하다가 선장님한테 걸리면 높은 확률로 우주로 던져집니다

갑 주 조 아

선장님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투명드래곤 급으로 완전 쎈 거 같은데 선장님한테 안 걸리는 건 불가능하겠죠?

아, 투명드래곤 캐 내볼까.

미쳐가다 패닉해 죽은 관리직 일기 < 네?

유사과학으로 장사하는 놈이 핵으로 만든 목걸이 기운이 생기는 도구라고 팔고 그럴수도 있나요(질문의 상태가?)

달새한테 달라고 하면 줍니다 ★

핵으로 만든 만년필 써보고 싶다

>>628 이거 사면...변이체가 되는 건가

소오름

변이체로 변이하는건..
랜덤이니까
산다고 꼭 변이하는건 아니지 않을까

웰컴 투 어서와 초톡방에

마쟈
랜덤겜이라고
핵.. 세공할 수 있나요?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해봤네

>>629 하아아 달라고 해봐도 되나요

세공 못하면..유사과학 장사꾼 망하는거고
(?)

>>635 내용을 따로 생각해놓은게 없는데 괜찮으시다면요!
아마 대충 읽다가 으아아 이게 모야 보는사람이 미쳐버리겟네!! 하는 반응이 나오는... (끄덕)

내가 2차창작마냥 만들어와도 되나
(단 강의가 끝나야함)

(기대)

난 유사과학 좋아하니까 세공 된다고 하자
혈액형 그거 사이언스잖아요 ㅋㅋ
오하아사 그거 통계잖아요 ㅋㅋ

크아악 게르마늄팔찌
크아악 육각수

선장님께 걸리면 저 장사치도 우주로 던져지나요

>>638 (저한테 물어보신 건가요..!) (그렇다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이온 워터 츄라이츄라이

달새 답레 봤습니다 막레로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흐늘

뭐야 별자리 빔

>>642 뇌절하면 던져지는데 간 잘 보면 ㄱㅊ을듯

와앆 2차창작

박주 밥먹고오ㅂ니다

아아.....안그래도 암울한 더시티 세계관에 유사과학장사꾼까지 추가해버렸어........

뎁하박바

☆안그래도 암울한 다시티 세계관에 유사과학장사꾼까지 추가해버렸어☆

톡하박바파카가하사하

갑자기 할일이 사라지고 말았다
뭐하지

코하

티미라던가

사하?
나를 불렀구나!(?)

코하코하~

톡하

티미를... 뭐를 풀지...

사하를 함으로서 사신주를 소환하였다
이것이... 용언(?

코하코하

크킄 전 달새주라구요! 이름을 바꿨지!

뭣 용언이라고(불쑥)(이거아님)

그냥 로보토미 스토리 모아보기로 스토리 보는 중...
이런 내용이 허버허버

>>645 네! 수고하셨씁니다! 다음 정모때 사서로 송이한테 람쥐머리띠 씌워줘야지 (사심)

송이는... 람쥐썬더이기 때문에(??

사서주가 달새주가 되고 파크주가 에디주가 됐어
개명의 달인가

티미 뭐 하지...? 티미 주제 좀 주세요!

흡흡허

좋아 나도

펠하
ㅇ하

가주가 마블리테주가 됐나
마주가 되었나

티미 주제... 만약 자캐들의 오전을 강의로 보내야 할 경우 자캐들은 강의를 얌전히 듣는가

달새, 허니쟝 - 얌전히 듣습니다. 필기도 충실하게 다 하고 질문도 잘 해요
사서: (이미 도주)

☆이미 도주☆

허니쟝 얌전히 듣는구나(편견어림!

펠리체는 의외로 강의때 노가리 안까는편이었으니까 얌전하게듣는편.
아티실레프는 카피니까 마찬가지.

때아닌 오전 강의를 듣는 B&S

코르부스 : 아 씨X과 함께 기상 후 부랴부랴 강의실로 가서, 출석만 하고 비몽사몽하기 시작한다.
라텔 : 이미 아침 운동까지 끝낸 이후다. 여유롭게 강의를 들어준다.
월러스 : 부지런하긴 하지만, 영 성미가 맞지 않아 졸음과의 결투를 벌인다.
위즐 : 저혈압으로 인해 가볍게 지각부터 하지만, 문을 나선 시간과 강의실 입장 시간이 거의 차이나지 않는다. 그 후 탈진증세를 보인다.
볼크 : 졸음을 견뎌가며 느긋하게 가서 강의 시작 시간 전에 자리를 잡아둔다. 슬슬 잠이 깨서 열심히 강의를 듣는다.
하리마우 : 제시간에 착실하게 가서 강의를 듣는다.
레자흐 : 출석 점수를 고려하고 고심 끝에 자체공강을 한다.
드레이크 : 숙취를 호소하며 강의실로 가 코를 골다가 학점을 파괴당한다.
팽골린 : 오후까지 강의로 하루를 전부 보내고는 복습한다.

허니쟝 둥지 출신인데 금수저까지 물었고 거기에 날개 두곳에서 입사제의 받을정도로 엘-리트니까요!
애가 하는 짓은 나 생각없어요~ 인데 똑똑합니다 (끄덕)

>>숙취를 호소하며 강의실로 가 코를 골다가 학점을 파괴당한다.<<

저혈압있구나 위즐

그거..힘든데....(아련한 눈)

펠리체 조용하게 듣는 편이구나

옆자에 서로가 있다면(?

>>669 코쨩에게서 익숙한 대학생의 향기가 난다
위즐 뭐야 굉장해요 너 날아왔니라는 말을 들을 것 같음
☆고심 끝에 자체공강☆ 레자흨ㅋㅋㅋㅋㅋㅋㅋㅋ
드레이크의 학점 에프로 대체되었나

와중에 과학자님 그저
선샤인

>>665
랑댕이: 자체휴강은 안 합니다. 자체휴강'만' 안 합니다...
오른손이(=원래모습): 맨 뒷자리 앉아서 몰래 핸드폰 합니다
흑백이: 의외로 이 셋 중 가장 성실하게 강의 참여합니다 적어도 출석점수 까이는 일은 절대 없음

팽골린은 인간이십니까

>>670 허니쟝 허니콤보똑똑이였어

가장 인간같지 않은 행보를 보였지만 의외로 인간입니다

나머지 다들 괴인인데도 불구하고

☆자체휴강'만' 안 합니다☆
그럴 수 있어

원래 핸드폰은 국룰이지 이걸 보는 센은 쫑알거리나요?

아앗 흑백아(뭔가 아련해짐)

>>677 반전 ㄴㅇㄱ

>>678 앗 제가 말한 원래 모습은 분열 전 센리 코우카였습니다
만약 분리된 상태에서 하나(오른손이 몸 주인)가 수업 시간에 핸드폰을 하면 센은 옆에서 수업에 집중해야죠! 잔소리 하다가 하나가 빡쳐서 조용히 하라고 하는 걸 들켜서 점수가 까이는 패턴입니다. 클리셰죠

그야 탄자니아에서 미국으로 유학와가지고 수석 먹을 정도의 인물이어야 아크스톰이나 강화복 같은것도 개발할 정도의 인재일거고
그정도면 당연히 저정도 행보를 보일것이라 생각합니다

A-당신이 죽지 않기 위해 강의를 듣지 않겠습니다. (도주 루트)

빌런-(이미 없다)->(44분 44초 후 강의실에서 폭탄이 터지고 있다.)

귀차니스트-(잔다)

서-1.이미 배운 거군.or들을 가치가 없군.->(서류 처리를 한다) 2.그건 그게 아닐텐데. (반박하고, 그곳에 토론장이 펼쳐지고, 서는 승리한다) 3.(머릿속에 전부 넣어놓고 응용해보고 있다.) 4.(강의를 하고 있다)

리버시-이미 알고 있어☆! 리쨩이 그런 재미없는 거 말고 훨씬 더 재미있는 게임하는 법 알려줄까아~★? (공포의 술래잡기가 펼쳐진다)

화가-(방해하는 유령들을 치우고 성실하게 수업을 듣는다)

와...... 연구자의 모범이다

>>680 (이해!)
분열 후의 초자아-자아-원초아 에서 하나씨인 줄 알앗다
센 잔소리하는구나 역시 선성향

>>682 정상적으로 강의를 듣는 사람이 그나마 서라니 무슨 일이야

★ 강의를 하고 있다 ★ ?????

아 맞다 히카루도 있었지
히카루: 보통 수업시간엔 잡니다. 잘 들리지도 않고 들어도 이해도 안 되고 하찮은 인간세상의 상식 따위 어둠의 지배자에겐 쓸모가 없으니까요

별 다섯 개 짜리 tmi)참고로 저 강의는 단 하나의 강의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686 도망쳐(침침

댕주가 노란 나비의 신과 계약해서 댕주로서의 자아와 히카루주로서의 자아를 나눴다는 아무말(?

☆하찮은 인간세상의 상식 따위 어둠의 지배자에겐 쓸모사 없으니까요☆
주그메데쓰에 대한 수업이라고 하자(?

신캐를 구상하려 합니다
허나 처음부터 막혔습니다
무기한 보류

>>686 도망쳐

>>689 noooooooò

>>691 마지막에 성조가!

>>688 그럴듯해(???

그 분께서 내려오셔야 하는데

크툰!
크툰!
크툰!

저 강의실 소재로 독백을 써보겠습니다!

Ö
위에 점 두개가 눈이라고 생각하면 귀여워진다

>>693 그런거엿나(???

크툴루 루뤼에 가나글파탄

Ö) 호오오오오오오오옹

크툰 님께서 나를 지켜주시니!

~오전 강의~

데이브: 원래부터 11시 취침 꿈접속 휴먼은 7시~8시에 일어나요 바른생활맨
지각은 안 하겠지만 얘가 끄적이는 게 수업내용일지 사진 미리 스케치하는 건지는 모른다
신더: 새벽을 지샜지만 알 게 뭐람(졸면서
윤송: 지각(지각) 출석 부를때 쯤에 도착해서 교수님 저 안부르셨는데요 한다

어떻게 사람이 7시에 아 데이브 인간 아니지
윤송이... 똑똑해

ÖöÖöÖ 호오호오옹

>>703 으악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 아니지<< (생각해보니 그렇군)

>>699 이게 기여워서 응용해봣읍니다

-오전 강의-
사신:(들어야하니 듣는다는 느낌)
악몽이:(듣지만 집중하지 않는다)
(아마도 오늘 나올지 모를 신캐):그걸 라이브로 방송한다.

★ 라이브로 방송한다. ★
그러다 고소당할라(침침

☆그걸 라이브로 방송한다☆

뭐지? 온오프라인 병행 강의를 하는 교수님인가?

신캐 디자인은 잡혔고 이름이 문제군

펠하여요
만약 이미 있던 분이시라면
죄송합니다

상관없소

엄근진한 표정으로 수업들으며 딴짓하기 트라이중인 넛케주 등장

교수님 여기예요

옆자리에 서로있으면
수업이 아니라 전투지

하세기

>>수업이 아니라 전투<<
펠리체와 아티실레프(침침

>>712 @교수님

사실 교수님도 초톡방 유저여서 넛주 학생 집중하세요하고 듣는거지[?]

댕주덕에 벌써 실패한듯

헐 뭐야 교수님 진짜 여기 보시나봐
친목 조심해요

이상한짤을 올려서 넛주에게 패배의 굴욕을 안겨주겠다

이쎄럼들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여기 보시면 친목이거든요
ㅡㅡ
조장스레 가서 조별과제하고 오세요

테라피 시필리티카

그러자 그 교수님은 대학원생인 넛주에게 시켰답니다[적당]

님들이... 이겼슴다...(파스스)

하하 넛주가 졌데요

넛케주를 물리쳤다
넛바여요

적당히 움짤 만들어서 틀어두면 티 안나지 않으려나
이것이 수업중인자의 창의력

님 코드같아요

역시 코드 오너

"넛주 학생, 그 꼼수는 1학기 때 다른 사람이 썻던 방법이군요 F입니다"

뭐야 그런데서 캐오일치 하고싶지 않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착하게... 캐썰을 푼다

넛케는 자기가 학교를 못다녀서 학생인 애들 보면 열심히 하라고 잔소리하는편
코드는...(파크랑 민지 성적조작으로 100점 만들어준거 봄)
시은이한테는 학교나 공부 얘기하면 '네? 그게 안되요?'or'아 그거 좀만 노력하면 할 수 있어요! 하루에 3시간만 자면서 공부하면 누구나 가능하니까요!'라는 쌉소리 들을 수 있음

마법소녀를 지칭하는 명칭은 테라피스.
그들의 적은 이드로 결정.

테라피 시필리티카는 일종의 활동네임으로.

테라피 시필리티카블러디 바이올렛
Picrewの「ﾌﾞﾝﾎﾞﾍﾞﾎﾞﾎﾞﾝﾎﾞﾌﾒｰｶｰ（みか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2uZUiE75f #Picrew #ﾌﾞﾝﾎﾞﾍﾞﾎﾞﾎﾞﾝﾎﾞﾌﾒｰｶｰみかん

>>733 ☆성적조작☆
넛케도 잔소리를 한다고

시은이의 쎄함지수 근원은 공부와 잠의 불균형이었군(??

>>735 뭐야 미인이에요ㅠ

힣히 끝났다
(오늘은 진짜로)답레쓰러 가야지

그러나 그는 술자리 권유를 받고마는데..

심심하네요

종달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좋아하는_우유_순서는
초코 > 바나나> 커피 >>>딸기 > 흰우유
자캐는_삶에서_추구하던_욕망이_있는가
했으니 패스
자캐들이_다같이_여름휴가를_갔다
누구랑 가건 물속에는 안뛰어들고 햇빛드는곳에서 멍때리면서 광합성!

사서 파이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술주정
이것도 예전에 풀었으니 패쓰!
자캐가_생일인데_아무도_몰라준다면
사서: 나도 내 생일 잘 기억 안나는데 뭘 달라 하겠냐 (으쓱
커뮤에서_일어났던_모든_일들이_망상임을_깨닫는다면_자캐는
사서: 그러니까 나 지금 루이나 사서도 아니고 롭톰 관리직도 아닌 리우 협력 사무소 소속 해결사 여전히 맞다는거지?
사서: 젠~~장~!! 믿고 있었다고 나 자신!! 그딴 날개 입사제안 와도 개무시할거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초코우유 좋아하는구나(끄덕

두유 꺼냈는데 빨대가 안 붙어있어서 슬퍼진 멍주 갱신

(빨대없는 두유가 있어요...?!)
멍하! 네! 선호도 상관없이 주면 먹지만 모든 맛 쪼르르 늘어놓으면 저 순서대로 먹습니당!

불량품이거나 들고 가다가 떨어뜨렸나보오
다 먹는구나
달새 위가 저리 큰데 먹는 건(침침

"출석 체크 시작하겠습니다. 이름이 불린 사람은 조용히 손을 드세요. 강원혁, 구중연, 글리자벳, 나수진, 낼리, 다리스, 도르니안, 루, 레일라, 리버시☆, ......어? 리버시. ...기분 탓인가. 마펠, 문정한, 브리스, 빌런...? 빌런 어디 있나요?"
"..빌런......오늘 이미 왔다 갔어............"
"일어나세요, 루. 그럼 빌런은 오늘 병으로 인한 조퇴인가요?"
"아니.............."
"첫날부터 지각이라니....하여튼 알겠습니다. 루는 앞으로 교수님께 존대를 쓰도록 하고, 빌런에게는 나중에 전화해보도록 하죠. 자, 다들 조용히 하세요!"

"..............아마 전화할 시간은 오지 않을걸........"

첫날부터 한 학생이 무단으로 결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몇몇 학생들 사이에서 약간의 수근거림이 일어났지만, 교수님이 교탁을 두드리며 조용히 시키자 곧바로 조용해졌다. 하지만 이미 소음 사이에서 아주 작은 한 목소리가 흩어진 지는 오래였다.

"서하얀.... 슈이츠, 시라넨, 아르젠터스.....아르젠터스?"
"그 녀석이라면 네가 죽을까봐 오지 않았다."
"교수님께는 존대를 쓰....! 아니, 당신은 그냥 하대하세요. 그리고 그건 또 무슨 말도 안 되는 핑계입니까?! 제대로 설명하세요!"
"솔직히 이미 그 녀석의 이름을 부른 순간부터 네 죽음은 확정난 것 같지만."
"그, 러, 니, 까, 제대로 된 설명을 하라고요! 몇 번을 말합니까!"
"2번. 그리고 설명은 이미 다 했다만 더 할 게 있나?"
"허어.....!"

들어왔을 때부터 시선을 받고 있던 어린 나이에도 이미 엄청나게 유명한 학생이 담담하게 하는 말에 뒷목을 잡고 쓰러지려는 교수님을 한 학생이 일어나서 부축했다. 강의실에서 일어난 소란에 대다수의 학생들이 양쪽을 힐끔거렸다.

"아,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체온이 많이 차가운데, 양호실에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 괜찮습니다. 체질이라."

교수님의 감사 인사에 부축하던 학생이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로 돌아갔다.

'어쩐지 으스스하네..'
"일단 다음 출석체크를 빠르게 부르겠습니다. 벌써 10분이 넘게 지났어요. 유시혁, 이리스, 줄리에나...........히제. 이름 안 불러진 학생은 손을 들어주세요."

교수님이 강의실을 한 바퀴 둘러보자 한 학생이 조용히 손을 들었다.

"음? 학생은....저를 부축했던 학생이군요? 왜 이름이 없지?"
"글쎄요... 누락된 거 아닐까요?"
"미안해요. 그렇다면 학생 이름은?"
"으음.... 유레이입니다."
"알겠습니다. 나중에 등록해놓죠."
"네, 가능하다면요."
'분명 재확인 했고 빠졌던 사람이 없었는데..'

고개를 갸웃한 교수님이 한숨을 내쉬고 외쳤다.

'올해는 많이 힘들겠네...... 과연 이번에도 잘 할 수 있을까?'
"자, 그럼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전에 말한 그거구나 도망쳐강의실

아앗....
빨대구멍 따로 있는 형식은 따로 못뜯던가요 (;ㅁ;

수면욕이나 식욕같은거 견디는 류의 정신력은 좋으니까요..

그렇습니다! 교수님이 매우 불쌍한 강의실입니다! 저 If 처음 써봐요.(두근두근)

그거는 안 견디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텐데 말이에요

if... 재밌죠 정줄 놓고 써도 if라는 말로 퉁칠 수도 있고

뜬금없는데 우리 스레에 희한하게 해포 기반을 못 본 거 같네요
자커 쪽에선 인기있는 소재인데

로보토미 스토리 정주행 끝
휴 오늘 할 일 다 끝냈다

톡하톡하

에주가 진화해서 돌아왔다
에하여요

멍하 ㅇ하 에하!

(뭐죠 저 출쳌만 하고 도망가야할거같은 강의실은(흐릿)

댕 하

진화한 에주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달하~

어떤 캐릭터를 내야 하는가
그것에 대한 영감을 찾으러 양로원으로 떠나겠습니다

후후, 그곳으로 돌아가는것도 참 오랜만이군...

해리 포터는 .. 음.. 그러게요? 왜 해리 포터가 없지?
그러고 보니 포켓몬도 없네요?

해포 기반 있지 않았어여?

포켓몬 기반...옛날에 관전하던 시절에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Tmi)화가 씨는 사실 유령이다.

>>755 진짜냐... 어이, 거기로 들어가면 두 번 다시 나오지 못한다고?

>>756 포켓몬은... 사주가 들어오기 하아아안참 전에 있었습니다
근데 진짜 요즘엔 없네요 포켓몬캐 내고싶다

>>757 있었어요????? 멍주 기억력의 한계다

왤케왤케왤케 졸립지

(에주 언제부터 관전하시던 거야)(대단해)

기분이 상☆쾌하군!

뭐시여 저 출석률이 굉장한 수업은

해포도 잇엇고
포켓몬도 있었다


디지몬은 없었다.

>>761 당신의 신체가 피로를 호소하기 때문입니다

ㄱ거야 날씨가 너무 좋아서입니다.. 이 날씨에 난.. 난... 난 왜 출근인거야...........

오 있긴 했었군요! 해리포터도 있었어요!? 오호 어쩐지 하나도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어 (끄덕)

매일 충분한 잠과 잠과 잠을 자는뎁쇼

디지몬은 OO 문화의 붕괴야!밖에 모른다

퍼시 잭슨 기반캐도 있엇던걸로 안다.

5레스 남기고 해당 레스주가 사라졌지만.

우리 스레의 장르는 우리 스레의 캐릭터만큼 많다

>>770 명언이다

에주... 띄엄띄엄 관전해서 자세히는 모릅니다..
기간만으로 따지면 1년 좀 넘을지도

모하~

>>772 ???? 뭐야 대단해요

사하 뎁하!

으음.. 음.. 심심해요!
독백 제외하고 뭘 하지..

모하톡하사하달하에하댕하

독백 제외하고 조각글을 써요

>>773 진짜 심심할 때 가끔 들러서 아무말잔치 보고 웃던거라 본 기간만 합치면 한달도 안 나올 걸요

그러니 별로 대단한 것은 아니여

인사가
길어

>>774 혹시 엔딩 생각해놓으신 거 있으신가요

>>779 와장창이요 (?)
글세요 이번걸 도서관으로 넘길지 아니면 진엔딩 못본 관리자가 아 ㅋㅋㅋㅋㅋ 하면서 도감작하러 다시 1일런 했다고 할지... 아니면 49일에서 샷건쳤다고 할지... (데구르르

>>780 정해진 엔딩이 업으시군...
나중에라도 정해지면 알려주세요 궁금헤요

그리고 질문 받거나 해드립니다 팤주 찔러주세요

>>781 별달리ㅜ질문은 없습니다만 팤주는 찌릅니다(???

>>782 (선빵

댕댕이는 자신과 신념이 충돌하지만 도덕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는 친구랑 의견충돌이 나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무슨 수업이냐구요? 저도 모릅니다

질문!!!!

에디는 사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댕댕이는 자신이랑 생각이나 가치관이나 뭐 그런것들이 거의 완벽하게 똑같은 사람을 보면 어떻게 대하나요!

질문이나 티미 주제 받아여

휴학하고싶 아니야 참아

톡하

>>785 얼마나 힘든 일이 있었길래 주변 사람의 죽음을 힘들어하던 팀장님이 저렇게 변해버린 걸까... 하고 안쓰러워 하는 중이에요!

>>786 나히아 기반이라는 설정은 변경된 건가요

리버시☆ 쨩은 왜 새를 좋아하는 건가욤..!!
티미티미.. 갑자기 성별 바뀌었을때 캐릭들 반응! 궁금합니다!

박주가 휴학을 결정하자

대학생활이 1년 늘었다.

>>783 질문 생겨서 찌르는 짤을 구해왔는데 이러면 찔리는 대상이 제가 되잖아요
팤주 그러면 파크 스진은 아예 없던 게 되었나요?? 낫씽?? 그냥 계속 (알렉이와 상담을 한다곤 하지만) 내면 상태 진전 없는 상태로 유지...?

랑댕이는 그 사람과 별달리 신념에 관련된 이야기를 안 할 겁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사람 막 죽이고 다니는 사람도 '에휴... 내가 입아프게 말 해봤자 바뀌는 것도 없는데...'하고 포기해버리는데 신념이 다르다고 해서 자기가 뭐라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그 신념이 확고하고 뚜렷한 사람이라면 존경스럽고 부럽다는 생각은 하겠내요

>>787 여러분 박주가 석사 따고싶대요(아무말)
박하

민-트!!

뭐야 저 짤
무서워

>>792 이건 곈오여도 용서가 안된다

성별이 바뀌면요
(클레리봄)
(웃음꾹)

>>785 시골 아기멍무이들이 사람 반기는 것마냥 좋아하는 티 팍팍 냅니다. 아마 그런 사람한테는 호감도도 금방 팍팍 오를 거고 상대 고민도 잘 들어주고 자기 이야기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말하려 하겠네요

박하박하여요

이쪽 애들은...

사서: 오! 머리긴 남자라니 최고야
달새: ....(외모 변한게 없어)
허니쟝: 세에에에~상에! 여자로 변해도 난 역시 완벽하게 예뻐! (거울보고 깔깔거리는중)

시골아기멍무이< 귀여워

ㅇ주한테 질문... 제작자?라는 게 무슨 뜻인가여

으 게임하다보니 옛날보다 피지컬이 떨어진게 느껴진다

>>791 (참치가)
예압 파크 스진은 아예 없던 일이 되었습니다. 패트리어트 또한 자연스레 내려갔고요.
다만 파크와 에디 사이의 연결점을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따로 변화가 없다면 둘이 상호작용하며 둘 다 성장하는 그런 서사를 생각중입니다! 파크가 성장하면서 내면 상태에도 진전이 생기겠죠!

그럼 혹시 랑댕이가 오른손이의 악인 전부 코로스베시 신념이 뚜렷하다는 걸 알면 부러워하나요(?)

>>795 아아아니 시골아기멈뭄이라니까 한번에 딱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아요!! 그런 반응이군요!

성별이 바뀌면

파크 : (....장비를 정지합니다)
레인 : (별로 신경 안 씀)
알두인 : (원래 익숙함)
에디 : 팀장님!!!!!!! 저 다카포로 좀 긁어주세요!!!!!

>>794 히히 사랑헤요

미하

마쟈 옛날의 난 이렇게 구린 무빙을 하지 않았어

앗 미하미하
전 게임을 하다보니 원래 피지컬이 구린게 느껴져요(?

마쟈
옛날의 난 기습따위는 눈감고도 피했다구

파크 에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8 변경되었습니다! 애초에 나히아 기반이란 것도 용어와 스파이로 있단 말밖에 없었는데 그 비중이.... 3마디 정도?

>>789 그것은 리버시 스진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조금 말씀드리자면 높이 날고 자유롭다는 점일까요. 티미는 곧 써올게요!

+tmi)리버시는 사실 새를 애증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질문... 받는 타이밍인것같애서 받는다
할거없으면 질문해주세요도 ㄱㄴ

미하미하
이게 다 나ㅇ...날씨 탓이다

>>800 (성장?)(에디독백 봄)
서로서로 굿엔딩 맞앗으면 좋겠습니다 굿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독백의 스포가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긴 한데...(아직 후반부 스토리 빌딩이 덜 끝나서) 멍멍이는 오른손이의 사정을 알고 있어서 딱하다거나 혼란스러워 할지언정 존경스럽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근데 만약 오른손이랑 똑같은 신념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죠. 옳고 그른 건 차치하고 저렇게 확신과 자신이 있는 건 부럽다고 생각할 겁니다

>>805 에디는 아마 이거 패닉인가/환상체의 장난인가/누가 엔케팔린 먹였나 셋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달새에게 가서 다카포로 긁어달라 하지 않을까요

달새까지 그런 걸 알면 자동으로 관리자의 농간인가? 하고 생각하겠지만(?)

>>806 그럼 오리지널 세계관이군요(팝그

랑댕이는... 고뇌하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별개로 티미.. 달새도 일기 쓴건 있습니다. 핸드폰 메모장에다 썼다가 깊이 처박아버리고 노트에다 쓰고 있지만요.
정말 사소한 것도 다 적어놨어요. 예를 들면 '오늘 채팅방에서 먹을거 나눠줬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보나마나 누군가 먹고 튈게 분명하니까 지금 먹어야지' 같은 것들요

https://youtu.be/GM7Pg-sdoJU
고양이 투척

뭐야 나도 보고싶어요 달새일기

밈미조아

저는 원래 컨트롤이 구렸기에 슬프지도 않습니다
튜토리얼 보스한테 죽는 사람이 있다? 뿌슝삐슝빠슝

>>807 (침착하게 박주를 찌른다)(없으면 무시도 ok예요)
박주한테 질문은... 밀린 레벨란테 독백을 다 읽고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뭔가 재미있는 티미들이 나오고 있다(팝그작

미하박하!

생각하는 랑댕

>>811 핸드폰에 안 쓰고 노트에 쓰는 이유가 있나여
다른 사람들이 볼까봐 그러나

친애하는 톡방 여러분 뉴비가 될까 말까 고민하는 한 마리 참치가 질문 하나만 드려봐요
세계관/캐릭터설정 완벽하게 굳히고 캐릭터 굴리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굴리면서 여기저기 수정하시는 편인가요

>>814 사실 댕주한테는 그때그때 하는편이라
사실하나있긴한데 이건 AT질문이고젠장 ㅜ ㅜ ㅜ ㅠㅠ ㅠ ㅠ

쫌생이들 설립 과정이 궁금해요

>>807 세계관 내적 시간으로 엔딩 때 쯤이면 몇년이 흐를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808 팤주는 배드엔딩 별로 안 좋아하니께... 에디도 못해도 메리배드엔딩일 겁니다 걱정하지 마시오

핫 오른손이의 사정 독백으로 나왔었나요
나왔었으면 보러가야지

>>811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밈밈미밈

밈미하!

달새가 메모장에 써놓은 일기는 매우 건전해요. 막 패닉이라던가 그런거 위주보다는 정말 일상 위주가 많지요 (끄덕) 3등급때 썼던 일기는 '오늘 식당 메뉴 다 풀밭이다. 미쳤나 보다. 젠장 차라리 동물형태 환상체를 풀어놓은 다음 고기를 뜯는게 더 낫겠어' 같은 것도 있으니까요

>>818 우와아아아아악 고민예비뉴비참치다 할쟉
그건.. 개인 취향이라구 생각해! 진리의 케바케사바사인것이야

>>818 척수로 내고 아 내꺼지만 세계관이랑 캐서사 거지갓네 하면서 수정하는 편(????)

>>818 뭐 뉴비 핥짝

일단 저어는 세계관 설정은 대략적으로라도 짜놓고 캐릭터 설정도 짜놓는 편!

>>818 일단 침착하게 제 햝짝을 받으시고요
저는 중간 정도 되는 타입인데 여기 오너들운 전자도 후자도 골고루 있어요! 자기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 풀어가는 재미도 크고 대화를 통해 설정 붙여가는 재미도 크다고 생각해요. 편하실 대로 하시면 됩니다!

>>820 한 10년정도 흘러야 될듯

박주는 아예 스진라인까지 빡빡하게 잡아놓는 편이지만 >:3
개인 취향이라구 생각해

뭐라고뉴비라고일단핥쟉받아 빨리 뉴비를 싸고 둥글게둥글게해

킁킁 뉴비냄새

>>817 핸드폰에 써놓는건 정확히 말하면 쓰기보다는 음성으로 해놓고 한탄하는거에 가까우니까요!

>>818 (일단 선 햘쟉) 기초 확실히 잡아놓고 덧붙히는 쪽에 더 가까워용

둥글게둥글게

>>826 생각보다 오래는 아니여서 놀랏다

둥글게둥글게 핥작

둥글게둥글게
둥글게둥글게
우리모두 손을 잡고 춤을

춥
시다

하아아 뉴비냄새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라랄라~ 즐겁게 춤추자~

둥글게둥글게~

딩가딩가디이이잉가

딩가딩가딩
딩가딩가딩가 딩가딩가딩

뉴비를 보았어요
꼬리콥터가 있다면 꼬리에 제트팩 달았나 싶을 정도로 돌아갔을거야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전자 후자 골고루 있지!
개인적인 추천으로 뉴비라면 설정 너무 빡빡하게 짜는것보단 비교적 가벼운 캐를 만드는것도 추천된다
일단 처음 난입해서 카톡방을 뛰는게 어떤 느낌인지 직접 느껴보는것도 중요하니까...
이런 캐를 내면 이런이런느낌이겠지??했다가 카톡방에서 직접 굴리니 내가 생각한거랑 분위기나 느낌이 다를수도 있고 말이야
어차피 이 스레 자체가 본부캐를 내고 내리는게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보니까 본캐를 가볍게 부캐를 설정 빡빡하게 짜는것도 괜찮고 그렇다고 생각해
어디까지나 뉴비참치의 몫이다
뉴비 귀여워
뉴비 좋아
뉴비 사랑해

>>818 초톡방 뉴비 유입 타입 분석 논문에 의하면

1.세계관을 완벽히 짜고 들어오는 경우
2.먼저 캐릭을 내고 즉석으로 설정 덧붙이는 경우
3.중2병 때 세계관을 우연히 발견하고 살포하는 경우
4.세계관이 뭔데 씹덕아로 아무 세계관조차 없는 경우

이렇게 4종류가 있다.

뎁주의 꼬리 코터로 인해 발생한 태풍이 마이삭이라면서?[?]

뭐라고(뭐라고)

이런 캐를 내면 이런이런느낌이겠지??했다가 카톡방에서 직접 굴리니 내가 생각한거랑 분위기나 느낌이 다를수도 있고 < 아야

하이선은 이번에 발생한 뎁주 꼬리코터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게 초톡방 기상청의 정설이다[적당]

어쩔 수 없이 꼬리콥터는 봉인하겠다

>>819 이 질문 의도를 몰라서 답변을 썼다 지웠다 계속 해서 그런데 플레이아데스 단체 자체에 대한 질문이신가요, 아니면 스토리에 나오는 쫌섀이 한 명에 대한 질문이신가요? 아마 후자일 것 같긴 한데

사실 가주의 저 발언은 자폭기이기도해[시큐 초안을 보며]

뎁주의 꼬랑지가 분리되었어

전 사실 도마뱀입니다

그럼 나도 질문 타임에 편승해

질문 받는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당 아무래도 전 후자가 될 듯한데 쫌만 더 고민해보고 진짜배기 뉴비로 찾아뵙게 되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친절한 답변 정말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뎁주는 도마뱀=도마뱀이 지성을 지님=렙틸리언=렙틸리언은 세계를 지배하는 흑막=모르가나

뎁주는 모르가나엿구나![?]

>>846 핫
전자의 의미였는데 후자도 궁금해져버렸으니까 둘 다요(????

나중에 봐~ 돌아올 때 바밤바!

참-바
핥짝!

>>851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가는 길에 햝짝 마저 받고 가시고

으아앙 귀여워

뉴비

>>852 (?냥짤)

넛케주여 어서 해피엔딩을

참 바

참 바

>>850 악몽이 쓰다듬고 싶어요

>>850 사신이 딸기주스 좋아하나요

tmi

오늘 밤에 사신이 독백은 없다.

늅-바! (햘쟉)

달새주도.. 질문 받아요...! 답변은 은행갔다와서 한번에!

>>863 미래의 너는 고양이를 키운단다를 들은 달새의 반응

달새와 사서가 합동 레이드 보스전을 뛰면 어떻게 되나요[적당]

>>860 악몽이 쓰다듬기권은 단돈 문장 1줄로 사실수 있습니다 고갱님
>>861 쥬스류면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한다. 예외라면 데자와 쥬스 정도.

>>863 사서는 에디랑 기이스테를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해요!

내가 없는 사이에 뉴비가....!(땅을 친다)

>>963 사서가 달새접속에 대해 어케생각하는지

>>866 운동하고 30분 뒤에 독백써온다 히히

>>853 구구절절 쓰고 싶은데 이놈들이 내린캐에 속해서(^-ㅠ) 최대한 자제해서 쓰자면...
일단... 단체 자체는 세계멸망! 더 나아가 무조건적인 파괴!를 목표로 세워졌습니다. 서기가 시작될 때부터 있었고 멤버가 한 명이었던 극초기를 제외하고 평균 6~7명의 멤버를 교체해가면서 유지되었습니다.
그 중 스토리에 나오는 쫌섀이인 미츠루는 가장 늦게 입단한 신참 멤버입니다. 얘를 만들 때 사정있는 악역 짱쉬름하고 취좆을 하던 때라(물론 지금은 안 그럽니다 절대 네버) 별다른 동기 없이 지루함을 싫어하고 쾌락을 추구한다는 단순한 행동 원리만 가지도록 만들어졌어요.

ㅇ주여 느리구나

그러니 핥겠다[할짝]

어떻게 달새가 사서가 되었나요......

>>873 그걸 대신 답변하자면

로보토미 엔딩 스포일러이므로 알려고 하면 다친다[소근]

생각해보니...

에디 엔딩 내려면 스포인데 어카죠(대체

>>874 그거 말고요...... 성격이 다른 사람 수준으로 다르잖아욧

>>875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고 처리하자
(??????)

에버노트에다 엔딩을 쓰고 원하는 사람만 보게 해야겟다

>>8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1 세상에 미츠루 황왕이랑 엄청나게 잘 맞을것같은데

어머니께서 부르시지만 않았어도!

>>880 헉 맞습니다 그래서 둘이 같이 다니는 것
황왕이도 쫌섀이도 마음에 안 들면 동맹이고 이득이고 뭐고 차버릴 성격인데 그래도 서로가 동료로서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882 (그런거엿어)

아무도 안무러본 레벨란테 tmi)
원래 레벨란테는 유가놈 원탑 주인공인 짧은 단편이었거든요
근데 내가 유가놈을 너무 사랑하게 되어서 얘한테 살을 붙이고 가족구성원도 늘리고 어? 근데 이리스랑 내가 사랑에 빠져버렸네? 그래서 살을 붙이고 친구도 만들어주고 어? 근데 내가 (무한반복)
-> 너무 길어짐

단편(이었던 것)

즉 그거구나

황왕:너..내 동료가 되라!
쫌새이:(끄덕)

짧은 단편이 스토리 전개 10년이나 가는구나
그렇구나... 단편이구나......

난 2번 쪽에 가깝지. 여기 들어올 때도 처음에 스쳐지나가다 나중에 한 번 여긴 뭐하는 데지? 하고 보고 20초 후에 A를 투입시킨 거고. 다른 걸 기반했고(그리고 거의 나오지 않아서 그쪽 폐기하고 세계관 다시 짬) 후에 말투가 휙휙 바뀌고 지인이 죽는다는 설정 넣었지, 나.

이렇게 보니까 매우 대충이었구나, 나. 미안하다, A.

>>884 이리스... 단발성으로 소모되기에는 솔직히 너무 매력적이이요...

tmi

초톡방도 원레 공기 차원 여정 이야기를 풀려고 만든 설정 세트인데
이게 의도치않게 초6부터 3년간 쓰게되면서 세계관이 쭉쭉 늘어난 케이스다.

진짜..진짜 난 유가놈한테 진심이었다고
여름유가놈 겨울유가놈 향수 따로만들어서 뿌리고다니고(ㅋㅌ)

꾸엑 (대충 학교 끝나서 널부러진 인간 뭐시기)
저도...뭔가 질문 있으면 받슴다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고 해서 포켓몬 폼체인지를 떠올림)

루하루하여요

※꿀빨러랑 달새가 톡방에서 얘기한거 듣고 휘갈겨본 무언가.사망소재 주의. 정신붕괴 주의.
※알아볼 수 없는 글씨는 ■로 표시합니다.

1.
이런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다니 꿈만 같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부러울 눈으로 볼 것이 눈에 훤하다.
막 입사했다보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은 감이 잘 안 잡힌다.
하지만 팀장님도 친절하고, 다른 분들도 잘은 모르지만 굉장히 멋지다.
얼른 모두의 얼굴을 익히고 친해지도록 노력해야지.

2.
내가 관리하고 있는 환상체는 F-04-83이라는 환상체다.
처음엔 조금 겁먹었지만, 꾸준히 관리해주다보니 이 녀석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알게 되었다. 애착이 간다고 해야하나.
다른 위험한 환상체들과 달리 이 환상체는 탈출도 하지 않고, 나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는다.
심지어 내가 작업을 잘 해주면 내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나에게 축복을 걸어주기까지 한다.
나는 아직 등급이 낮아서 이런 안전한 환상체가 가장 적절하다고 한다.
선배들이 관리하는 무서운 다른 환상체들을 보자면 내가 너무 날로 먹는 자리를 차지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미움받는건 아니겠지?

3.
처음으로 환상체가 탈출한 것을 봤다.
나보다 며칠 일찍 들어온 유능한 동료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능력을 과대평가받았던 모양이다.
자기 능력에 맞지 않는 환상체를 관리하다보니 환상체가 탈출해버렸다고 한다.
겁이 나서 심장이 두근대는 와중에도 본능적으로 살기 위해 무기를 들었지만, 내 공격은 소용도 없는 것 같았다.
이대로 죽는건가 생각하고 있는데, 같은 팀 선배가 때마침 나타나서 순식간에 제압해줬다. 영화의 한 장면같았다.
환상체의 위험성에 대해서 뼈저리게 깨닫게 됐다...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린다.
매일 요정에게 밥 주는것만 하고 있자니 이래도 되나 싶고, 지루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갔다.
죽은 사람은 없다고 관리자님은 말했지만, 복도에는 핏자국이 선명하다. 누군가 많이 다친 거겠지...
제발 내일은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

4.
팀장님은 언제나 내게 상냥하시다. 다른 신입들에게도 그렇다.
이런 환경에서 일하면서도 저런 마음의 여유를 유지할 수 있다니, 굉장하신 분이다...
한편 나를 구해줬던 선배가 신경쓰인다. 그 때는 겨를이 없어서 감사인사도 못했다고, 죄송하고 고맙다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조금 미묘한 표정으로 나 신경쓸 시간에 환상체나 열심히 신경쓰라고 하셨다. 내가 뭔가 잘못한걸까?

환상체에게 필요 이상의 애착을 갖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배웠지만, 그 반짝이는 요정 녀석에게는 역시 정이 들었다.
요정 녀석을 열심히 관리했더니 내 손에서도 반짝반짝 빛이 난다. 씻으려고 해도 씻겨지지 않는다. 이것도 축복의 일종일까? 조금 이상한 기분이지만, 그만큼 친해진 느낌도 들어서 썩 나쁘진 않다.
거기다가 어쩐지 손이 좀 더 빨라진 기분이 든다.

5
선배에게 이 손의 반짝거림에 대해 물었더니, 환상체를 관리하다보면 일정확률로 환상체에게 기프트라는걸 받는다고 한다.
몸에 나쁜건 아니고 오히려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경우가 많다는 모양이다. 손이 빨라진건 기분 탓이 아니었나보다.
팀장님이 끼고 다니는 면류관이나, 선배 머리에 달려있는 눈들같은것도 그런 기프트의 일종이라고 한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팀장님 머리가 없는데 면류관 끼고 다니면 안 따가우려나...?'같은 생각을 했지.

6.
오늘은 적어야 할게 너무 많다.
머리가 새하얘져서 어디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난잡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최대한, 있는 그대로 적어보려고 한다.
먼저 입사한 동료녀석이 죽었다. 탈출한 환상체에게 살해당했다.
탈출한 환상체는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며 동료를 갈아버렸다. 도망치려던중 그것을 나는 봐버리고 말았다.
복도에 피가 튀겼다. 갈아대는 소리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 가증스러운 동그란 얼굴이 웃어대고 있었다. 나는 그게 너무 무서웠고 무서웠고 동료가 죽은 걸 견딜 수 없고 견딜 수 없어서 하지만 나는 그래서 ■■■■■■■
(몇 번 지워진 자국) 정신을 차려보니 선배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내가 이성을 잃고 뛰어다니는걸 제압해준 모양이다.
이런 패닉 증상은 신입들에게는 흔한 일이라고 한다. 팀장님은 힘들면 무리하지 말라고 나를 토닥여주셨다.
선배들에게 늘 민폐만 끼치게 된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 한 사람 몫은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7.
오늘부터 요정을 관리하는 일에서 떨어지게 됐다.
요정 녀석이랑 꽤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안타깝다. 그래도 이 무기는 요정 녀석에게서 받은거니까, 이걸 생각하면서 참아야지.
오늘 관리하게 된 녀석은 작은 새다. 저 녀석이 탈출하는건 몇번 봤다. 괜히 신경을 건드리면 오히려 겉잡을 수 없게 되니까 탈출해도 무시하라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환상체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내가 성장했다는 증거일까?
이 회사에서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됐다는건 기쁘지만, 관리하다가 문제를 일으킬까봐 겁나기도 한다. 잘 할수 있겠지?
거기다가 이제 나에게도 후배가 생겼다. 기쁘다. 신입인데도 오히려 나보다도 용기있는 녀석같다는 느낌도 든다.
저 녀석이 요정을 대신 맡아주겠지. 요정아. 신입에게도 상냥하게 대해줄거지?

8.
괜찮을거라고생각했는데믿었는데그럴리없는데말도안되는일이야.그럴리없어그럴리가없어말도안돼말도안돼믿고싶지않아전부거짓말이야

9.
...
며칠간 일기를 쓰지 못했다. 어째서 환상체에게 애착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한 건지, 이해가 갈 것 같다.
환상체와 인간 사이에 교감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그 녀석들은 우리를 이용할 생각을 할 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녀석들을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 에너지를 모으는 과정이다. 이제서야 깨달았다.
지금에서야 그걸 깨달았다는것이 바보같다.
후배 녀석은 죽었다. 나도, 조금만 잘못했다면... 저 녀석대신 죽는건 내가 됐겠지.
작업은 순조롭게 되어가고 있다. 예전보다 효율이 올라간 느낌이 든다.

10.
가증스러운 환상체들. 내 동료와 후배를 끔찍하게 죽이고 낄낄거리는 놈들이 저런 표정을 하고 있다는걸 견딜 수 없다.
억압작업으로 배치해달라고 건의해보면 일을 바꿔주나?

이 회사의 '죽은 사람은 없다'의 의미가 뭔지 알았다. 관리직중에서 죽은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사무직들의 목숨은 목숨으로 치지 않는다.
실제로도 선배나 동료들도 관리직이 죽었을때는 크고 작게 충격받을 지언정 사무직의 목숨에는 동요하지 않는다.
오늘도 눈앞에서 사무직이 죽는걸 봤다. 아무렇지도 않았다.
이런 내가 싫다.

11.
괜찮을거라생각했는데아무렇지않다생각했는데괜찮을거라고생각했는데믿었는데믿었는데믿었는데믿었는데

12.
선배가 그 날 지었던 표정의 의미를, 팀장님의 상냥함이 무슨 뜻인지를, 하나하나 알아간다.
결국 전부 효율을 위한 일이다. 내가 선배에게 구해진걸로 전전긍긍하고 있으면 제대로 된 일을 못하니까. 그런 말을 했던것이고.
팀장님이 상냥한 것은 정을 주는게 아니라, 내가 쓸데없이 미쳐버리면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그 뿐이다.
누군가가 죽는다고 해도, 눈앞에서 사람이 미치는걸 봐도, 괴물이 사람의 몸을 끔찍하게 짓이겨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겨야 한다.
재생로가 돌아가면 뜯겨나간 신체도 바닥을 찼던 정신력도 서서히 회복된다.

13.
차라리 미쳐버릴 수 있다면 편해지지 않을까

14
누군가에게 정을 주지 말자. 언제 죽어버릴지 모르니까.
환상체를 믿지 말자. 그것들은 끔찍한 괴물이니까.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말자. 나 혼자 살아남는거야.
전부 전부 전부전부 전부 전부 그런것들 뿐이야

15
어디있어?어디있어어디있어어디있어■■
말도안돼말도안돼말도안돼여기에있어내곁에있어줘

16
점점 내가 괴물인지 녀석들이 괴물인지 모르게 되어가

17
팀장님이 시체를 터뜨리며 웃는걸 봤다.
저걸로 회복하는 것이다.
잘 됐네. 그러면 더 일의 효율이 좋아질거야.

18.
웃는 얼굴들은. 웃는 얼굴들은. 웃는 얼굴

19.
돼돼돼돼돼돼돼다시다시다시다시다시다시다시?

20.
모르겠어모르겠어모르겠어

21.
(혈흔자국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22.
(혈흔자국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23.
(혈흔자국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혈흔자국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혈흔자국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혈흔자국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혈흔자국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혈흔자국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24.
다시. 시작돼. 그래서. 거듭나서. 어째서?

25.
모두■여기서■이렇게■죽고■싶지■않잖아.■이렇게■죽으려고■이■곳에■온■게■아니잖아!

26.
다들어딨■어?■■나는여■■■에있는데■■
■■■ ■■■■■ 친구랑■같이■■그렇게 하자.
다들■■분명■■■,■■즐거울거야■■■그렇■지?

27
■■■■■■■■■■■■■■■■■■■■■■■■■■■
다시■■시작해■■

28.
■■■■■■■■■■■■함께■■■■■■■■■■다시
■■■■■■■■■■■■만날수■■■■■■있겠지?

29.
(이후의 글씨들은 전부 알아볼 수 없게 되어있다...)

루하
>>널부러진 인간 뭐시기<<

동료 소방관들 루나시 까먹엇나요

유가놈 푸키먼이냐고
ㅋ
ㅋ
ㅋ
강철/얼음 타입해줘(??

원래는 이런 성격과 말투가 아닌데 이 스레 올 때면 항상 거의 충동적이고 요상한 성격으로 바껴서 나 씨 매우 곤란. 그래서 몇 달이 지났는데도 내 말투가 정착이 안 되잖어.

루하

저저게뭐시여
읽고온다

>>890 (오래됐구나)

>>892 루하~ 학교 수고하셨슴다
마리에게 저번에 올라왔던 짤처럼 부농부농한 총 선물해주면 어떤 반응을 해주나요

루하!

사서주에게 별 7개를 드리겠습니다

이제 당신은 7성 사서주입니다

루-하

저 상태에서도 일기를 쓰다니 대단해(?????

강철/얼음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다

>>895 과 관리직 진정해

그래도 꾸준히 일기를 썼구나 글을 쓸 정신은 남아있어서 다행이야(??

관리직....실감나.........

마지막은 푸벌에게 빨려들어간건가(궁예

진짜로 써버렸다
후반갈수록 휘갈겨서 날림이 되긴했는데
아무튼 저것을 사서주에게 바칩니다

저게 사서주 월드 버전 카유우마구나[끄덕]

성실한 일기쓰기 칭찬해

그나저나 으
로보토미는 역시
으악

>>896 네, 사진이나 공식상 기록은 손을 못대서 남아있는데 기억은 지워졌습니다. 사진 봐도 저게 누구임???그래요.

>>900 자기처럼 사랑스럽다고...매우....좋아하다가 뺐기지 않을까요....

톡-하
그리고 익명의 관리직에게 애도를

((2차창작이었어))

이럴수가 가주 글이었잖아
속 았 다 !

시어도어... 불에 4배 데미지를 입는구나

(저게...2차창작이었다고.....??)

(본의아니게 속여버렸다)

>>913 ☆불에 4배☆
불/드래곤 에이버릴한테 약한 이유가 논리적으로 입증되었다

가주였어???????????????????????

>>910 우웃 ㅠ
ㅠㅠㅜㅜㅠㅜ

그야 나.. 롭톰 좋아하눈골
안쓸수가 없었다

사실 처음에는 우리집캐 하나 이프로 캐입잡고 쓰는게 편하지 않을까? 이래선 단순 롭톰 팬픽이고 하고 생각했는데
우리집애들에게 갑자기 무슨 날벼락인가 싶어서 관뒀다

리테 롭톰이프 보고싶다(뜬금)

☆ 우리집애들에게 갑자기 무슨 날벼락인가 ☆
복지점수 10점 얹어드립니다

>>우리집애들에게 갑자기 무슨 날벼락<<

가주의 컴퓨터 속 관리직들은 괜찮지 않을까(?

☆우리집애들에게 갑자기 무슨 날벼락인가 싶어서 관뒀다☆

굿

(얼음 타입이 드래곤 슬레이어 타입인 걸 뒤늦게 알아버린 자의 표정)

리테... 물구나무서서 봐도 징계팀
잘 살아남아 혼종까지 가지 않울가
혼종쯤 되면 슬슬 이게 직원인지 환상첸지 구분안된다는점이 완벽

그치만 불/드래곤이라서 상쇄로 1배 데미지니 괜찮을것이다

>>923 (생각해보니까 그르내 짤)
>>924 홀리몰리 개오지잦ㅎ아

>>924 (에디도 징계팀이라 둘이 만나면 어떻게 될지 상상중(

☆혼종쯤 되면 슬슬 이게 직원인지 환상첸지 구분안된다는점이 완벽☆

어느덧 1시간이 지났다. 사신의 몸에는 자잘하게 발톱같은 것으로 베인 상처가 보인다. 검은 기운이 치이이하고 사신에게 도트 데미지를 주고 있다. 하지만

"내 승리다. 이 망할 자식아."

그리 말하자 고독은 의아하다는듯 쳐다본다. 분명 자신이 우세인데. 저 자는 허세를 부리는가.
다시 손을 발톱으로 바꿔 베려는 찰나..

"내 후배에게서 떨어져! 개자식아!"

그런 소리가 들리며 하늘을 쳐다보자 서있는 것은 한서연이라 불린 사신의 직속 선배.
그러고는 손가락을 그녀는 딱 팅기며 이야기한다.

"열려라 천공의 무기고!"

그 다음 순간 하늘에 거대한 문이 나타나더니 열린다.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무수한 양의 무기 이내 그 것은 폭격이 되어 고독을 향해 쏟아진다.
사신과 달리 쾅 쾅하고 고독의 몸과 그 주변에 일제히 박힌다. 무수한 양에 고독은 회피조차도 용납되지 않고, 위력은 고독의 방어조차 뚫어버린다. 그러며 고독 시야 내에 있던 사신은 어느새 한서연이라 불린 그녀에게 에스코트되듯 공주님 안기 되어있다.

"자, 붙잡아뒀으니 마무리 부탁합니다. 선배."

그 말을 하자 그녀 뒤에 나오는 것은 대머리 근육질 남자, 사신이 입사할 때 그녀를 면접본 자이기도 하다.
그 자는 조용히 검을 꺼내들며 말한다.

"울려퍼져라 천파."

검의 형태가 변하며 둔기처럼 되더니 근처 떨어지는 무기를 치니 진동이 연쇄 공명하여, 고독의 몸을 울리게하더니 내부에서부터 파괴한다.
완전히 흔적조차 남지않게 터져버리자, 그는 이야기한다.

"수습부에게 전화해. 그리고 으앙쥬금은 의료부 보내서 회복시키고 퇴근시켜"

리테 징계팀
오지는데(두근

왠지 대충 물리깡딜 가장 강한 놈이랑 일대일 했을 것 같음

밤이 아니니 말은 지켰다[찡긋]

대머리아조씨 짱멋져

밤에 올리지 않는다고 한 건...
지금을 이야기한 거였나 사신주여

성별 반전 된다면?

A-'설마 내가 성별이 여성으로 반전되었다고 여성이 전부 죽는 건 아니겠지...?"(덜덜 떤다)(다행히 여성이 전멸하진 않았다)
빌런-"뭐야, 이건."(바뀐 신체에 순식간에 적응해서 건물을 쓸어버리러 간다)(성별을 알기 어렵다)
귀차니스트-"....zZ"(계속 자고 있다)(잘 때 눌리는 게 좀 불편하지만 곧 잘 잔다)(평소와 같이 빌런을 만나러 가는데 왜인지 마주치는 조직 사람들이 발작 같은 걸 하고고 혼비백산해 해서 고개를 갸우뚱한다.)(수많은 기억을 갖고 있어 자신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고 안다해도 별 상관 안 쓴다)
서-"내가 여성이 되면 이렇게 생긴 건가. 가슴이 거추장스러워."(주변인들이 경악으로 초토화된다)(사생아가 있는 건가?!)(자신에게 약혼을 시키려면 급에 맞는 사람을 갖고 오라더니 직접 구하신 건가!)
리버시-"흐응?"(주변인들이 바뀐 걸 알지 못한다. 여전히 성별미상의 리버시.)
화가-"유령은 무성에 가깝긴 하지만 일단 나 남자였지 않나?"(오래 되서 자기 기억이 바뀐 지 헷갈리지만 역시 남자라는 걸 알아챈다. 평소와 같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유령들이 플러팅 쳐서 차이점을 별로 알지 못하겠다.)(나체로 난리치는 귀신을 많이 봐서 덤덤하다)

그러고보니 사신주는 오늘 올리지 않는다는 말은 안 햇어(깨닫

그렇다

나는 오늘 '밤'이렜지 오늘 올리지 않는다고는 안 했다[유희왕 제정풍]

☆바뀐 신체에 순식간에 적응해서 건물을 쓸어버리러 간다☆

사신이의 무기 정말쎄다라고 생각했는데 선배님을 보고 아 나는 저주 어쩌구가 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933 A 동성에게 적용되는 저주였어???????

>>934 셍각해보니가 그러내

사신이 무기가 정말쎄다->사실이다. 특이점만 아니엇을뿐 사신이는 재능충이라 무기 자체는 엄청 세다. 근데 화력이 센건 아니다
선배님->근데 이 분은 사신 전체 화력 최강자임
한서연->그리고 이 양반은 어떤 상대든 카운터를 칠수는 있다.

정말쎄 위에는... 정말정말쎄가 있었던거군

(무기가 센데 화력이 강하지 않단 건 무슨 뜻이지)

.dice 1 3. = 1

유가놈 성별 바뀌면... 유감스럽게도 재미는 없을듯
곤란해는 할 것 같네요...
채셔가 바뀌면 우왕 자랑해야지 ㅎㅎ 했다가 아무도 자기인 거 안 믿어줘서 뿎하고
클레리는
바뀐적있으니까 논외

하루 아침에 여성으로 변한 일은 범상치 않으니까 여성이 죽는 건 아니겠지...? 라고 생각한 거에요! 길 가다가 돌을 차면 돌이 튀어올라 고양이 머리 위로 떨어지고 고양이가 펄쩍 뛰어올라 사람의 무릎을 할퀴고 사람이 놀라서 들고 있던 칼을 떨어뜨리고 그 칼이 후라이팬 손잡이로 떨어져서 후라이팬 다른 끝이 들어올려지고 후라이팬 안의 내용물을 피하려던 손님이 뒷걸음치다 뒤로 넘어지는데 그 아래에 뾰족한 돌이 있어서 죽는 정도의 저주라고요!

>>941 사신이 무기는 낫이다 즉 베는 행위에 대한 위력 자체는 강해도 무기 특성상 화력이 강한 것은 아니다

근데 대머리상은 핵폭탄이다. 화력이 짱쎄다.

>>864 일단 미래 언제쯤이냐고 물어봅니다. 텍스트는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보지만 마음속으로는 '미래 언제. 미래 언제!!!' 하면서 답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사서때나 되서야 키운다는거 알면 굉장히 실망하겠지만요. 시무룩하게 일 하러 가겠다고 한다음 한시간정도 톡 안볼지도요

>>865 서로 플레이 방식 잘 알고있는만큼 상대한테 맞춰가면서 뜁니다. 물욕템같은거 뜨면 정정 당당하게 주사위로 먹을거 같아요

>>867 사서 - 에디: 죽고 싶다는거 보고 조금 안쓰럽지만 뭐 우리 회사 워낙 막장이니 저런 반응 나와도 이상하진 않겠지 + 재도 나중엔 나처럼 동료 죽건말건 별 생각 없이 하던거나 마저 하려나? 하고 좀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관리자 가만 안둔다는건 그저 웃지요.. (끄덕)
사서 - 기이스테: 별 생각 없어요. 같은 팀장이다. 능글거리고 속이 검다. 한대 때려주고 싶다- 정도요

>>869 사서는 가능한 과거 자신에게 개입하고 싶지 않아합니당. 그래서 접속 겹치기 직전에 의도적으로 피해요. 어떻게 피하냐고 묻는다면 사서 감은 쥑여주거든요(끄덕) 과거의 자신이다 보니 언제 죽고 언제 패닉할지 같은것도 다 알고있으니까 좀 팝콘씹는 느낌으로 관전중입니다.

>>876 고거슨.. 단순 성격 변화에서 밝아진 것만 촛점 둔다면 롭톰때의 환경과 라오루때의 환경이 개애애애앵장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괴물 상대하는 거랑 사람 상대하는건 다르거든요. 그리고 도서관에선 회사때처럼 관리자 손에 놀아날 일도 없고,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까 동료 잃는거 슬퍼할 것도 없고요. 파이퍼 애초에 해결사일 할때부터 싸움 조아! 싸움 체고! 하는것도 좀 있었어요.

사람 죽건말건 내 알바? 어차피 뒈지면 다 고깃덩이임 ㅋㅋㅋㅋㅋ 거리는 면에서는 관리직 할때 관리자 손에 놀아나면서 무한 재도전 무한 기억런 뺑뺑이치면서 아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뭘 하건 아무 소용 없잖아 ㅋㅋㅋ 가 학습되서 에라이 이런거 다 신경쓰다간 내 멘탈 나간다 그러니까 신경 안써야지- 가 굳어진거고요.

정리하면 도서관 기준으로 맛이 간 면은 롭톰때 만들어진거고 꺄르륵 꺌꺌은 사서일 하면서 생겨난 거겠네요. 무슨 말인지 이해 잘 안간다고요? 사실 저도 그래요 (널부렁)

☆시무룩하게 일 하러 가겠다고 한다음 한시간정도 톡 안볼지도요☆
잉 귀여워

질문..답변..다해따.. 놓쳤으면 앵커 걸어주시고.... 2차창작.. 감사합니다 (머리박음) (그랜절)

미래 언제<< 이... 고양이 덕후 귀여워

이거 찌금.. 레벨란테가 드라마면 이리스 죽기 마지막 회차 엔딩크레딧에 나올것같애<

1부-이리스편
2부-클레리편

인거구나[적당]

(뭔 느낌인지 알 것 같음......)

(회사라 못들어)
(젱장)

이리스... 겨울의 회한을 안은 노래다

>>949 아젠장 죽기 전 마지막 회차
왜 한 글자를 안 쓰냐 ^p^

이제 이 노래가 다음 회 오프닝에서부터 다시 나오고 그 오프닝이 이리스 장례식인거죠

엉
엉엉

>>955 (다음회차 이어지는 거 오진다)
그렇습니다

밥먹고오겟다

박바여요

박바ㅏ

박바

닭 먹고 옵니다

그럼 나도 좀 자고 와야지(그어어
댕바

바이바이

왜 다 가는 거지

잘잤다...

자고 일어나서 저녁을 해치웠다

해치웠나...!

(저녁이 살아났다!)

저녁이... 살아났어...?

ㅇ하!

오늘의 추천갓띵곡과 함께 돌아왔다

겁나갓띵곡이잖어

mint!

진심 끼요옷기분하고싶을 때 들으면 약간 약간 영화주인공된것같은넉김 뭔지알지

되게... 옛날 감성이 느껴지지만 고급진 차를 타고 가다가 누가 쫓아오니까 총으로 여유롭게 탕탕 한 다음 시가 피우려고 마지막 한 발 탕 할 것 같은

세라비!

호텔 방에 기습한 자들을 해치운 뒤 와인을 즐기려다가 마시기 싫어졌다는 이유로 바닥에 와인을 콸콸콸 하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느낌이라고

아무튼 개간지쩔탱이라는 어쩌구

>>972 배운사람(기립박수)

느와르 느낌 노래 조아

파-카

데-파

" 그래서, 네가 지금 하고 싶은 얘기가 뭔데? "

" 그 거미 로봇이 뭔지 알고 있어? 넌 이쪽에서 꽤 구르기도 했고, 상단의 로봇이랑 비슷한 거 같아서. "

" 흠.. 글쎄? 확실한건, 저게 우리 물방울 상단의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거지. 이거 하난 확실해. "

" ..그렇구나. 고마워, PS. "

" 나도 별로 도움이 못 되어서 미안. 레인에게 좀 더 물어보고 다시 말해줄게. "

여기에 나오는 이름이 익숙하다면
정상이다

내린 캐긴 한데 그래도 한번 얼굴 비춰주곤 싶었음
안된다면 하이드 해줘랑

https://youtu.be/zq7Qg1JxC_Q

우연히 찾은 노래인데 클레리 생각났음

피클주의 피를 담당하는 피에스다

팤하

이건... 보스라기보단 행동대장넉김()

핔하

>>981 왔
듣고온다

>>981 으아아아아아악 내가 늑대들 사랑하는거어케알고사랑해
생각치도 못했는데 클레리랑 찰떡인걸 뎁주가 짚어주셧어요 도비는 행복해요 행복두배 으아앙아아아악

캐해잘알이다 존맛탱이다

Now I've never been the one to play it safe
I might play a little dirty some day


클레리다;;

ps & clock주인데 정작 하나는 내린캐라는게 함정

사실 가수 이름 보고... 암시장 가는 클레리 뇨속이 생각나버린 것이다(?????????

히히 기쁨

☆정작 하나는 내린캐라는게 함정☆

>>983 굉장한... 굉장한 사운드다

성별이 바뀐다면 플로우도 있었구나
다른애들은 풀었던거같고 리테는 사전설명같은게 없다면 변이했단걸 감출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지 않을까
딱히 변이랑 관계없단걸 알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아 뭐야 하며 화내며 발로 뭐 걷어차고(카밀이 그러면 안된다고 하면 도로 치움)비스트나 잡으러 가겠지

가하핔하

아 그러네
아 아!
아 변이(혼절)

톡하톡하!!!

기습질문!
캐릭들 모하고있나요!

요즘은 귀가 아야할정도로 오디오가 꽉 차는 노래가 좋아()

아! 아! 리테야 아!

데이브는... 한참 이곳저곳 여행중
송이는... 저녁밥 다 먹고 설거지중

신더는 이제 독백 쓸 건데(침침)

여담인데 데이브 스진이 폭주한 이유 알 것 같다

일찍 깨니까 하루가 길어

사하

제 캐들이요?
몬트랑 클라크랑 케이크 파티 (강제) 하고 있고
베니히는 임무 나갔고
레비 니나는 같이 집에서 숙제중이고
라르고는 거리 돌아다니는 중인데요

클레리: 술처마시는중
채셔: 일 끝내고 농땡이
유가놈: 일
알렉세이: 이게.. 왜 돌아가는거지?(프로그래머짤)
파이선: 임무

확실히 생각나는애덜만

이게.. 왜 돌아가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서- 접대(정기업뎃) 대기중
달새- 서류들고온 막내 껴안고 체력회복중
꿀빨러쟝- 퇴근할때 컵라면사갈까 고민중

리테 반응과 별개로 우리집 여캐들중 드물게도 남캐였어도 잘 굴렸을것같은 그런 캐릭터다
우리집 여캐들은 대개... 남캐였다면 안굴렸겠지<이런 느낌인 애들이 많아서(극단적 여캐오너)

달새 귀여워ㅠ

가주가 여캐위주란 생각은 안 해봤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가저씨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했던 탓인가 ㄴㅇㄱ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