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소진 시트
>>2 유수빈 시트
>>3 남궁도이 시트

이름: 은소진
나이: 17
성별: 여성

외관: 채도 낮은 베이지색의 곱슬머리는 풍성하면서도 결이 좋아 움직일 때마다 물결이 치는 것처럼 보였다. 한 번 잘랐다가 기르는 중에 있는 앞머리는 반으로 갈라 이마를 드러냈고, 허리까지 늘어뜨린 뒷머리는 날마다 기분에 따라 포니테일부터 양갈래, 당고머리까지 모양새가 바뀌곤 하지만 학교에서는 풀고 있는 것이 일반적. 주인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지, 매끄러운 머릿결은 '비단결 같다'는 흔한 관용구에도 꼭 들어맞았다.

갸름한 얼굴에 오밀조밀하게 들어찬 이목구비가 꼭 인형 같은 인상을 준다. 오뚝한 코를 중심으로 강아지마냥 둥그런 눈망울은 황금을 녹여 담은 듯 찬란하게 빛났으며, 긴 속눈썹은 자연스럽게 위로 말려올라가 작은 바람에도 나풀거렸다. 그 위로 호선을 그리는 가는 눈썹까지 더해져 귀엽고 유순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발갛게 생기가 도는 희고 부드러운 피부는 왼쪽 눈 아래의 작은 점을 제외하면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해, 주인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를 고스란히 보여 주고 있다.

162cm, 적당한 키에 적당히 마른 체구. 뼈대가 가늘어 남들보다 조금 더 말라 보이는 효과가 있다. 학교 내에서와 밖에서의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인데, 학교에서는 교칙을 의식해서인지 기초적인 화장과 귀걸이 등 단순한 악세사리를 제외하면 꽤 얌전한 편이지만 학교를 벗어나면 한껏 힘을 준 화장과 패션, 곧은 손가락 끝을 장식한 네일아트 등 화려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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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소진이? 천상 연예인이지. 예쁘잖아. 남자애들 사이에서 팬클럽도 있단 소문이 돌아. 꼭 그거 아니어도 어딜 가나 관심이 쏟아지는데, 솔직히 자기도 즐기고 있을걸? 가끔 그 관심도 이용해 먹는 걸 보면 좀 영악한 면이 있긴 한데... 아, 그렇다고 밉거나 한 건 아니고. 그리고 또 뭐가 있더라... 자기애? 그렇지. 은소진 별명이 나르시스트잖아. 자기애가 넘쳐흘러. 그러다 보니까 자존감도 높고. 저번에 누가 걔 뒷담화 까다 들켰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신경도 안 쓰더라? 내가 이렇게 잘났는데 저깟 게 뭐, 라던가. 뭐, 소진이 정도면 그럴 만도 하지." - 친구 H양

"착해. 뭐랄까,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애들이랑은 다르다고 해야 하나. 시원시원하니 숨기는 것도 없고... 애초에 숨기지도 못 하긴 한데, 어쨌든. 밝고, 당차고, 말하는 거 들어 보면 긍정적인 것 같고. 걔 눈에는 세상이 꽃밭일걸? 비꼬는 거 아니고, 말 그대로. 그렇지 않고서야 아무한테나 그렇게 잘해줄 수가 없지. 처음 보는 애한테도 막 말 거는 거 보고 깜짝 놀랐잖아, 진짜!" - 지인 J양

"은소진이 누구더라? 아아, 걔. 예전에 조별과제 같이 한 적 있어. 잘 아는 건 아닌데, 책임감은 있어서 좋더라. 친화력도 좋고. 자기가 조장 맡아서 속전속결로 다 끝내버렸잖아. 또? 어... 좀 감정적인 것 같던데. 과제 때문에 딱 일주일 같이 있었는데, 그 안에 걔가 웃고 울고 화내는 거 다 봤어." - 중학교 동창 L양

기타:
1. 수빈과는 소꿉친구 사이.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고, 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고등학교까지 같이 입학하며 남몰래 좋아하는 마음만 키워 가고 있는데, 난데없이 도이가 등장하는 바람에 팔자에도 없던 연적이 생겼다.

2. 손재주와 눈썰미가 좋다. 자기 자신은 물론이요, 타인에게도 어울리는 화장이나 옷을 찰떡같이 골라 주는 게 능력이자 취미. 덕분에 축제나 체육대회 등 학교 행사가 있는 날이면 누구보다 빨리 학교에 도착해 친구들의 머리며 화장을 꾸며 주는 데 열과 성을 다한다.

2-1. 그 손재주가 스타일링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닌지, 손으로 하는 일이라면 대부분 평균 이상의 재능을 보인다. 바느질이며 뜨개질, 자수는 물론이요 요리와 베이킹까지.

3. 좋아하는 것은 자기 자신, 수빈, 반짝반짝한 것과 귀여운 것, 달달한 음식, 그리고 춤. 어릴 때부터 춤 추는 것을 좋아했어서인지, 지금은 엊그제 나온 신곡 안무를 며칠만에 따라 출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다. 축제나 수학여행 장기자랑, 체육대회 치어리딩 등 설 무대만 생기면 가리지 않고 참여한다. 덕분에 체력이 남들보다 좋은 편.

4. 곱게 자란 외동딸. 형제자매 없이 홀로 자라다 최근 새 식구를 들였다. 연회색 토끼로, 이름은 가을이.

" 오늘의 날씨는 맑음! 내 기분도 맑음! 너는 어때? "

이름 : 유수빈

나이 : 17살

성별 : Girl

외모 :

늘 누군가는 키를 크기 위해 노력하곤 했다. 수빈도 마찬가지로 잡지에 나오는 날씬하고 선이 예쁜 몸이 되기 위해 어릴 적부터 우유도 마시고 운동도 하면서 노력했다. 그렇지만 늘 그렇듯 노력을 했다고 모두 보답을 주는 것은 아니기에 수빈의 키는 158cm에서 멈춰있었다. 고1이 된 지금 키가 자라기엔 슬슬 위험한 시기가 되었지만 포기는 하지 않은 듯 보였다. 물론 그녀의 바램과 달리 성장판은 일을 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운동을 한 영향은 온전히 남아서 굴곡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기 좋은, 옷 입힐 즐거움이 생길 정도로 몸매는 좋은 비율과 선을 갖고 있다.

수빈은 짙은 검정색 머리카락을 허벅지까지 찰랑이게 기르고 있다. 날마다 기분이 내키는대로 생머리를 했다가, 양갈래를 했다가, 머리카락을 땋기도 하면서 꽤나 다양한 머리 스타일을 하는 편이다. 나름대로 머릿결에도 신경을 쓰는 듯 크게 상한 머리카락 없이 좋은 머릿결을 가지고 있다. 두 눈은 부드러우면서도 활기가 넘치는 눈매를 가지고 있었고, 그 안의 밝은 갈색 눈동자는 또렷한 빛을 머금고 있었다. 코는 부담스럽지 않게 오똑했고, 입술은 체리를 문 것처럼 붉그스름한 빛을 띄고 있었다. 아기자기한 외형에 어울리게 이목구비가 또렷하면서도 크지 않아 예쁘기도 하지만, 좀 더 귀엽게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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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그녀는 언제나 자연스럽게 반의 중심에 위치했다. 분명 모든 부분이 뛰어나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주변을 편안하게 할 줄 아는 능력이 있었다. 그녀는 친화력이 좋았고, 그렇기에 시간이 지나다보면 자연스럽게 친구들의 중심에서 친하지 않은 사람 없이 지내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끈기도 넘쳐서 그녀의 취약한 부분인 운동신경을 극복하려 애를 쓰기도 하고, 덕분에 몸이 상할 때도 있었지만 열정 만큼은 어지간한 사람보다 뛰어났다. 그렇지만 이성적인 면보다는 감성적인 면이 좀 더 앞서있어 큰 일이 생기거나 하면 쉽게 흔들리기도 하는 편이다. 오히려 밝고 명랑하기에 어둡거나 부정적인 무언가를 만나게 되면 평정심을 쉽게 잃어버리기도 한다. 그래도 평상시에는 부드럽고, 주변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기타 :

- 요리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잘 한다고 하기는 좀 그렇다. 그래도 열정 하나는 뛰어나서 책을 보면서 만들 정도로 열심히 하지만 맛은...... 아무튼, 요리를 해준 후에 옆에서 눈을 반짝이며 당신을 지켜볼 수빈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 손재주는 열정에 비해 말짱꽝이다. 요즘은 취미로 인형을 만든다는데 좋게 말해서 인형의 형태만 가진 무언가가 만들어지지만 본인은 그저 해맑게 좋아하는 듯 하다.

- 스타일링은 손재주와는 다르게 꽤나 좋은 편이다. 본인도 핏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꽤나 다양하게 옷을 입는 편이다.

-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 물론 본인은 못 먹는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얼굴이 빨개지면서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는 모습이 금방 튀어나오니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고 있다. 견종은 허스키. 이름은 하루라고 한다. 올해로 5년생.

이름 : 남궁도이

나이 : 17세

성별 : 여성

외관 : 눈매가 날카로워 예민한 인상이지만 외모가 준수한 편이다. 평균보다 조금 큰 키에 마른 체형. 정확히 168cm에 몸무게는 평균. 창백하다시피 허려멀건한 피부는 건조하고 체온이 낮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를 잡아뜯는 버릇을 고치지 못한 터라 결이 거칠고 자주 헤집어진 모습이다. 새하얀 머리칼은 숏컷에서 막 기르기 시작한듯 애매한 길이. 흰 머리칼에 허여멀건한 피부라 보고있으면 자연스레 채도가 낮은 눈과 마주치게 된다.쌍꺼풀이 진 새카만 눈에서는 빛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어 서늘하다다. 인상이 좋지 않은 이유엔 꼬리가 내려간채 꾹 다문 조그마한 입술 탓도 있을 것이다. 입안이 좁으니 어쩔 수 없이 혀가 작고 짧았다. 그 탓에 발음이 뭉개지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 그녀는 차라리 말을 적게하는 쪽을 선택했다. (치열이 고르지 않아 입을 다물고 있는 편이 좋겠다는 여동생의 말을 수령한 부분도 있다.) 하여튼 이 살점은 말할 때조차 잘 드러나지 않는데, 가끔 넋 놓거나 집중할 때는 자각도 없이 쏙 내밀어 졌다.

성격 : 주로 무표정으로 조근조근 제 할 말을 한다. 표정에 감정이 들어나거나 목소리 톤이 달라지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로 무덤덤한 편이다.
다소 냉소적이며 무뚝뚝한 부분이 있어 말 붙이기 쉽지 않은 느낌이 오직 외형적인 부분 때문만은 아니지만, 알고보면 생각보다 꽤 밝은 성격에 허당이다. 자다 깨 비몽사몽인 상태로 책상 옆으로 고꾸라진다거나 윗옷을 거꾸로 뒤집어 입고 온다거나 하는 모습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기타 : 11월 12일생 전갈자리, B형.

담배, 폭력, 무단결석 등 일탈을 하진 않지만 매일 벌점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 대부분 복장불량과 지각. 수업시간에는 잠든 모습이 태반, 성적도 그리 좋지 않은 편이라 학생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문제아라는 인식이 있다.

본래 다니던 중학교와 먼 곳으로 진학해 온 터라 학교 주변 빌라에서 자취 중. 올해로 2살 된 메인 쿤 동거묘가 있다. 이름은 알리, 수컷이다.

작지 않은 키 임에도 불만을 가지고 있다. 평균을 훨씬 웃도는 부모님과 벌써 180이 코앞인 쌍둥이 여동생이 있어 비교적 자신이 작게 느껴지는 듯. 확실히 타고난 유전자가 그녀에게 더 큰 키를 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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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주가 늦는 것 같길래 일단 내가 시트를 옮겨뒀어....! 어, 허락을 안 받고 해서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첫 갱신할게...!

>>4 도이주가 바쁜 일이 있나 보네. 일단 수고했어:D

소진주 어서와! 앞으로도 잘 부탁해!

(대지각이지만) 좋은 아침..! 수빈주 대신 옮겨줘서 고마워 😂😂

>>7 도이주 어서와! 혹시나 허락을 안 받고 옮겨도 될까 싶긴 했는데... 아무튼 앞으로 잘 부탁해!! (╹◡╹)v

좋은 점심~ 도이주 어서오고 다들 앞으로 잘 부탁해!

소진두도 좋은 점심! 오늘은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가 안 더워서 좋다..! :)

으아악 안 덥다니 부러워...! 여긴 찜통이야... 절찬리에 만두가 되어가고 있어......

앗.. 거긴 덥구나..!!! 큰일이야! 얼른 에어컨 앞으로..!!

생각해보니 수빈이는 더위에 몹시 약해서 아마도 옆에 수진이가 있으면 수업시간에라도 부채질 해달라고 매달릴 것 같다. " 소진아.. 이러다 나 죽어... " 막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

일단 지금은 에어컨이 있다..! 에어컨 최고!

매달리는 수빈이가 너무 귀여워서 방금 심장이 잠깐 멈춘 것 같아요... 으흑흑흑흑 더위에 약하다니 학교는 어서 에어컨을 틀어라!!! 소진이는 그걸 아니까 여름 되면 부채랑 휴대용 선풍기랑 종류별로 가지고 다니지 않을까. 대신 겨울에는 춥다고 엉겨붙는 소진이를 견디셔야 합니다(?)

에어컨 앞이라니 다행이다! 그래도 냉방병은 안 걸리게 조심해야한다구 ! 😊

소진이... 준비성 엄청난데...!! 왠지 수빈이는 소진이가 그렇게 준비해가지고 다니는거에 의문도 안 갖겠지만.. 그나저나 춥다고 엉겨붙는거냐구!! 😆 따뜻한 건 좋아하니까 걱정할 꺼 없다! 아마 자기가 품고 있던 핫팩도 쥐어주고 그럴 것 같은데!

우웃... 하지만 수빈이가 의문 안 가져도 소진이가 대놓고 '너 더위 많이 타니까 챙겨왔지~' 하면서 잘했지 잘했지 하고 들이댈 테니까 괜찮을 거야! 여름에는 멀쩡하다가 겨울 되면 오들오들 떨면서 다니는데 수빈이가 핫팩 쥐여주는 게 좋아서 일부러 핫팩도 놓고 다니지 않을까..

' 하루 같아 ' 하고 생각하면서 들이대는 소진이를 귀여워 해줄 것 같네. 아하하, 꼬리만 있으면 딱인데~ 하는 별거 아닌 상상도 하면서 말이야. 소진이 귀엽다 😆
그러다 감기 걸리면 어쩌려구~ 수빈이가 주는 것까지 덤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감기 안 걸리게 하자~ 😁

뭐야 수빈이랑 소진이 너무 궈여워 😭😭
둘의 뒤엔 언제나 도이가 눈에 불을 키고 있어요.... ㅋㅋ

도이...도이가 졸고 있을 때 슬쩍 옆에 다가와서 볼 옆에다 손가락 가져다 놓고 기울어지길 수빈이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 도이가 볼이 찔려서 눈 뜨면 그제야 들켰다 하면서 혀를 살짝 내밀고 웃을 것 같다...!

도이주도 어서와!!

아아악 수빈이가 더 귀엽다.. 도이도 귀엽다..... 그러고 보니 셋 다 기르는 동물이 있네. 소진이는 토끼 수빈이는 강아지 도이는 고양이. 약간 각자 캐릭터랑도 어울리는 것 같고 너무 좋다😂 반대로 수빈이랑 도이가 붙어 있으면 소진이가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볼걸! 밉보일까 봐 대놓고 방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수빈이만 눈치 없이 그 사이에서 해맑게 구는건가...!! 사실 수빈이가 대역죄인인거야....! 두둥 😂

눈치 없고 해맑은게 수빈이의 매력 아닐까요? 암튼 수빈이 죄없다

수빈이는 두사람 속도 모르고 왠지 어색한 것 같네...! 하면서 친하게 지내자 ~ 하고 둘을 끌고 다닐 것 같기도 하고~ 😆

그럼 어떻게든 도이를 떨어뜨리려고 하지 않을까! 물론 수빈이가 눈치 못 채게 하느라 상당히 소심한 방해겠지만... 결국 셋이 다니게 되면 괜히 수빈이한테 더 친한 척 팔짱도 끼고 끌어안고 하겠네.

소진이가 질투하는 모습도 되게 궁금하다... 😆 원래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그랬어. 소진이나 도아나 그런 모습들이 분명 예쁜 외모랑 마찬가지로 아름다울거야 ! 수빈주는 행복해서 잠시 먼 곳으로 다녀올지도 몰라... 😂

볼 찌르려고 도이가 움직이길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 수빈이... 반대로 도이랑 수빈이가 같이 있을 때 질투하는 소진이도 너무 귀여워서 현기증 난다..
수빈이의 뒤엔 언제나 도이와 소진이가 싸우고 있어 🤦‍♀️

뒤에서 전쟁터가 벌어지는지도 모르는 수빈이는 그저 해맑을 것 같네... 😂 나중에 도이가 익숙해져서 안 걸리고 눈 뜨고 수빈이를 발견하면 수빈이는 놀라서 딸꾹질 할 것 같네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수빈이 너무 귀여워.. 수빈이가 딸꾹질하면 같이 놀라서 달래주지 않을까, 나중엔 두고두고 놀릴진 몰라도
생각해보니 인싸 둘에 아싸 하나 조합..! 이거 괜찮은건가~~

도이가 놀리면 얼굴이랑 귀가 복숭아빛이 되서는 뭐라고 말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를 것 같네 ! 아싸라니, 도이는 아싸의 탈을 쓴 인싸가 될거라구 (?) 수빈이가 알게 모르게 반 아이들 틈에 끌고 다닐지도 모르니까?? 😆

수빈이랑 소진이랑 붙어 있으면 도이도 인싸 할 수 있다! 그리고 인싸×3이나 아싸×3보다는 적당히 섞인 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

아앆 수빈이 귀여웤큐ㅠ 꼬집어 주고싶다 말랑말랑 콕콕 찌르고 호로록 먹어버릴래()
크윽 인싸를 사랑한 댓가는 크구나.. 학교 대표 요정을 사랑해서 학교 대표 미녀와 연적이 되버렸다 라노벨 한편 뚝딱인데..

맞아맞아, 다양한 모습이 더 즐거운 모습이니까 말이야. 😉

라노벨 ㅋㅋㅋㅋㅋㅋ 결국 셋은 주인공에 걸맞는 사람들이니까 흥미진진한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릴지도 몰라! 도이주가 호로록 먹어버리면 소진이랑 도아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릴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노벨이라니 이거 대박감인걸...? 결말이 궁금하다!! 그리고 호로록할거라면 소진주에게도 절반을 요구합니다

수빈이가 적절하게 반으로 나뉘어서 호로록 당했답니다. 짝짝 😆 소진주와 도이주의 행복이 만들어진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어쩔 수 없다.. 소진이에겐 미안하지만 수빈이는 소진주와 도이주가 나눠서 호로로록....
여튼땠든 본스레로 넘어온 김에 tmi 진단을 돌려봅시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수빈이 호로로록... 허억 진단이다 진단!

은소진:
02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036 특별히 싫어/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나요?
122 본인의 신체 노출은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수빈 :
289 오감중 가장 민감한 것
- 촉각과 후각. 꽤나 작은 소리도 잘 듣고, 촉감으로 뭔지 맞추는 것도 잘하는 편!
042 즐겨듣는 노래 장르
- 발라드나 시티팝. 잔잔한 노래를 좋아한다구!
290 좋아하는 보석이나 광물
- 이 부분은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다이아몬드! 투명한 빛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02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공포영화 제외 대부분 좋아하는 편. 고르자면 로맨스?

036 특별히 싫어/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나요?
-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은 가을이! 싫어하는 가족은 없다.

122 본인의 신체 노출은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오프숄더나 크롭티 정도는 흔하게 입을 것 같고, 그 이상은 좀...?

소진이는 공포 영화를 못 보는구나...! 나중에 반응이 궁금하네, 히히 ! 수빈이는 오프숄더나 크롭티 입으라고 옆에서 등떠밀면 입긴 입는데 부끄러워서 밖에 나갈 때는 질질 끌려나갈 것 같네 ㅋㅋㅋ😆

조용하네!

보자고 끌고 가면 따라가기야 하겠지만... 아마 러닝타임 내내 팝콘통 끌어안고 스크린은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할 것 같네. 수빈이는 공포영화 잘 보는 편일까? 아앗 나중에 꼭 수빈이한테 오프숄더랑 크롭티를 입혀야만 한다 그래야만 한다...

수빈이는 그러니까 공포'영화'는 괜찮아! 근데 진짜 무서운 건 겁 먹는다고 해야할까... 영화랑 현실이랑은 구분하는 느낌이지! 소진이가 옆에서 벌벌 떨면 토닥거린다던지 눈을 가려준다던지 할 것 같아!! 수빈이 그날은 소진이 팔만 붙잡고 매달려 다닐 것 같은데!!

아하... 소진이는 공포영화 한 번 보면 며칠 동안은 무서워서 어두운 데 피해 다니고 지레 겁내는 스타일! 토닥거리거나 눈을 가려준다니 소진주 방금 너무 설레서 죽어버렸다 ㅇ<-< 소진이 팔에 매달려 있으면 일부러 사람 많은 시내 쪽만 돌아다닐 것 같다. 눈길 가는 가게란 가게는 구경한답시고 다 들어가 보면서 더 시간 끌고...

앗, 소진주 죽으면 안되는데!?!? 😆 막 그렇게 따라다니다 결국 한계치에 다다르면 불만의 표시로 빨개진 얼굴로 볼 빵빵하게 만들지도 몰라. 아니면 이제 그만하자고 도망치거나 ㅋㅋㅋㅋㅋ

난 틀렸어... 수빈이가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버렸어.....(털썩)
볼빵빵이래 세상에 어쩜좋아!!! 소진이가 본다면.. 푸하하 웃으면서 이만 가자고 인적 드문 카페나 이런 데 데리고 가지 않을까! 달달한 음료수 하나 사 먹이면서 삐졌어? 화 풀어~ 하거나... 챙겨 온 담요나 가디건 덮어 주면서 어르고 달래기 시전(?) 수빈이가 먼저 도망치면 모르는 척 끌려가 주겠네.

지금 봤는데 관전스레에 스피드왜건이!! 응원 고마워~

소진이... 왠지 나중엔 일부러 그렇게 장난을 칠 것 같기도 한 걸! 아, 일상이 너무 기대된다! ㅋㅋㅋ 😆
막 나쁜 말은 또 못해서 해삼 말미잘 메롱~ 이런 것만 하구 ㅋㅋㅋㅋㅋ 😆 또 그렇게 달달한 거 사주고 그러면 금방 풀려서 바보처럼 헤헤헤 웃고 있을 수빈이야. 소진이 밖에 없네, 정말~ 막 이래가면서!

스피드왜건... 고마워요!!!!

장난+수빈이랑 같이 있을 수 있음 해서 일부러 할 수도! 일상 정말 기대된다 어떤 느낌일지 벌써 두근두근해ㅋㅋㅋㅋㅋ
나쁜 말도 못한대 너무... 너무다 진짜 너무다(어휘력부족) 소진이 그럼 또 그치? 나밖에 없지? 하면서 해맑게 웃겠네. 그러고 집에 가서 인형 껴안고 꺅꺅거리면서 굴러다닐 것이다...

소진이 앞에선 태연하게 말하면서 집에 가서는 꺅꺅 거리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짜 ㅋㅋㅋ 😆
두사람은 어떻게 첫만남을 갖게 됐다고 하면 좋을까? 소꿉친구긴 한데 뭔가 정해둔 건 없으니까 가벼운 사건이라던가 사소한 계기라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으음 보통 클리셰는 원래 가족들끼리 친했다~~ 정도지만 계기를 추가한다면... 동네 놀이터에서 같이 놀다 친해졌다던가? 소진이가 지금도 활발한 편이긴 한데, 어릴 땐 좀 더 괄괄한? 느낌이었을 것 같거든. 약간 골목대장 스타일? 단발머리 질끈 묶고 나뭇가지 하나 들고 애들이랑 동네 쏘다니면서 놀았을 듯! 아니면... 또 뭐가 있지..... 수빈주는 생각해 본 거 있어?

음.. 그렇게 활발한 아이였다면 다치기도 자주 다쳤을 테니까 같이 놀다가 수빈이가 자주 밴드도 붙여주고 그랬다던가? 하면서 점점 가까워지지 않았을까? 친구가 다칠까봐 걱정되서 힘들어하면서도 열심히 뒤따라다니구! 그러고보니 소진이가 수빈이를 좋아하게 된 시기가 언제쯤일지 궁금하긴 하다!

앗 좋다! 많이 친해진 이후에는 체력 약한 수빈이 생각해서 덜 뛰어다닌다던가 앉아서 할 수 있는 게임(공기놀이나 딱지치기나 카드게임 같은...?)으로 종목 변경하기도 했을 것 같다. 그러다가도 불 붙으면 우당탕 뛰어나가긴 했겠지만... 워낙 어릴 때부터 친했으니까 자연스럽게 점점 좋아지다가, 자기 마음을 자각한 건 중학교 2~3학년 즈음이 아닐까 싶네. 그 전부터도 쭉 좋아했는데 그냥 친하니까~ 정도로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헉 나 쟤 좋아하나 봐0_0 하게 되는!

수빈이는 왠지 얌전하게 노네~ 하면서 생각없이 해맑게 웃으면서 소진이의 배려를 못 알아차렸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소진이를 따라다니는게 좋아서 즐겼을 것 같네. 중학교 때 뭔가 사건 같은 것도 구상해두면 좋으려나? 갑자기 감정을 확 하고 자각하게 된 사건 같은거! 예를 들면 수학여행을 가서 둘이 같은 방을 쓰게 됐는데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그렇게 느꼈다거나, 아니면 매일 둘이 붙어다녔는데 막상 수학여행가서는 타의에 의해 떨어져서 같이 못 다니게 됐는데 수빈이는 다른 애들이랑도 즐겁게 있는 모습을 보면서 오묘한 기분이 들다가 깨달았다던지?

오늘도 활기차게 갱신해둘게!

소꿉친구 두 사람..... 😍😍😇
오늘치 발도장 꾹 찍을게~

도이주 어서와! 도이랑도 에피소드가 있으면 좋겠는데! 😄

수빈주 안녕! 좋은 오후야 :D
에피소드라면.. 반하게 된 계기? 첫만남?

아무래도 둘 다가 적합하겠지? 첫 만남으로 해서 반하게 되는 계기까지! 😉

일단 첫만남은 같은 반이라서 우연히 대화를 나누게 되지 않을까~! 제비뽑기로 뽑은 자리가 뒷자리나 앞자리 옆일수도 있고.. 뭐 물건을 떨어트렸다던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첫 수업 때 조용히 있던 도이 옆에 수빈이가 앉게 됐는데, 수빈이가 먼저 말을 걸었을지도 모르겠다! 수빈이 성격에 새 친구를 사귀는데 적극적이었을 것 같거든! 아마도 먼저 다가가서 해맑게 말도 걸고 그랬을 것 같아.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소개도 하고, 막 옆자리라고 챙겨주려고도 하고! 😁

친구없이 고등학교 올라오자마자 뽀쟉뽀쟉 요정이랑 옆자리 짝이 되다니🤦‍♀️ 조금 심그렁한 표정으로 묻는 것에 답했을 것 같은데ㅋㅋ 언제나 속으로 기뻐하는 남궁도이가 있습니다,,
막 서서히 감겨가는 것도 좋긴하지만 만화처럼 어느 장면에 후광 똭! 배경 샤랄라~가 취향이라, 약간의 일방구원서사도 괜찮지 않을까..!

그 부분은 도이주 취향이 그렇다면 부끄럽지만 수빈이한테 후광 똭똭!! 배경 뿌슝빠슝 샤랄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ㅡ 갑자기 도이 눈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거니까! 아하하, 무뚝뚝한 도이가 한눈에 반하는 모습도 귀여울 것 같다 😭

햇살캐에게 햇살은 당연한 것! 어떤분이 천사를 데려오신 덕분에 너무 잘 어울리는걸~ 어쩌면 답지않게 표정에 감정이 드러날지도 모르겠다, 사랑하면 지는거라더니.. 사랑의 포로가 무려 두명.. 수빈이 죄 많은 여자..
그나저나 도이가 오해당할만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고민되네.. 폭행 절도 담배.... 까지는 아니도라도 단순히 넘어진 걸 일으켜 주었다던가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여기서 알아보는 학기 초 남궁도이의 인상편~
상당히 험악하다!

앗 😆😆 도이 귀여워 !!!! 도이주 작품이려나! 그러면 체육 수업에서라던지 도이가 실수해서 다칠 뻔 했는데, 운동신경이 좋지 못한 수빈이가 아주 운 좋게 잡아줘서 안 다쳤다거나 하는 간단한 상황이어도 괜찮을 것 같다!!

간단하게 슥슥 그어왔어 😃
좋다! 약간 도이가 타인의 호의에 더 익숙하지 않은 편이라 좀 더 의미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순정만화의 한장면이 스쳐지나가는 기분..! 마음에 든다! 유수빈양의 스윗함에 당뇨가 올 것 같아요....

도이도 귀염둥이라서 수빈주 심장이 덜컥덜컥 하는 중이야. 😭😭 일상이 기대된다. 소진이 신경쓰면서 수빈이 옆에 있으로는 모습이라던지 아무튼 보고 싶은게 너무 많아 ..

갱신! 앞으로 일상은 어떻게 해보면 좋으려나??

도이랑 수빈이 너무 귀엽다(흐뭇)

음음 두번째 상황 괜찮다! 방배정이 따로 된 것도 억울한데, 수빈이가 자기 없이도 다른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는 걸 보니까 괜히 속이 부글부글 끓는... 그러다 어 내가 왜 이렇게 쟤를 신경쓰고 있지? -> 나 쟤 좋아하나? -> 어떡해 나 쟤 좋아하나봐... 의 수순을 밟는 것이다

일상은.. 무난하게 고등학교 입학 첫 날? 아니다 입학하고 좀 지나서가 좋으려나?

어서와! 소진주!
소진이 자각하는 것도 귀엽다 😭 달달하구...
시작지점은 학기 시작하고 나서 첫달이 조금 지나가는 시점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난 그 정도면 좋을 것 같아! 소진이는 수빈이 옆에 꼭 붙어 있을 거고, 도이도 그쯤이면 후광뽝 배경샤랄라 하지 않았을까 싶고?

그렇다면 다행이구 😉
쉬는시간에 소진이랑 수빈이가 뭐 할까 생각해봤는데 소진이 머리 빗어준다고 수빈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말하면 소진이 반응이 어떠려나??

수빈이라면 새벽에 세 시간 들여서 스타일링한 머리라도 맡길 수 있는 것이 소진이다! 그럼 반대로 소진이가 머리 빗어준다고 하면 수빈이 반응은 어떨까?

수빈이는 망설임 없이 빗어달라고 하고, 막상 빗어줄 때는 괜히 수줍기도 하고 그래서 막 간질거리다고 다리 동동 거리고 그럴 것 같네 😁

오늘도 제일 먼저 갱신! 얼른 일상 돌려보고 싶네!

갱신~! 나도 어서 일상 돌려보고 싶다!😊

맞아..! 나도 일상 돌리고 싶어..! 소진주 어서와~

은소진:
228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는 것
-으으음 일단 어둠? 그리고 다리 개수가 6개를 넘는 모든 벌레.

118 본인이 느끼는 성격과 남들이 보는 성격은 다른가요?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차이가 없다! 본인 성격을 굳이 감추거나 꾸며야 하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냥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중.

207 피를 잘 보나요?
-못 봅니다(중요)(별표) 공포영화도 귀신이나.. 악마나... 그런 거 나오는 것보단 고어 종류를 훨씬 못 보고 좀비물도 잘 보는 편은 아님. 전반적으로 비위가 약하다

오늘의 진단~

소진이는 벌레랑 어둠을 무서워 하는구나!! 오늘은 알아둘 포인트가 많은걸?

갱신해둘게!!

모기나 파리같이 다리 6개 이하에 크기 작은 벌레들은 괜찮지만... 지네나 거미 나오는 순간 으아악수빈아저거잡아줘ㅠㅠㅠ 할 것이다! 그러니까 수빈이도 빨리 진단돌려달라(당당)

수빈 :
295 슬픔을 참는 방법
애써 다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수빈은 눈물을 숨길 수 없을 것이다. 입술을 꾹 깨문 체 훌쩍이고 있지 않을까. 말로는 슬프지 안다고 하지만.
313 모친에 대한 생각
나도 미래에 엄마 같은 어른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219 캐릭터의 테마곡이있다면 장르와 분위기는?
발랄하고 통통 튀는 노래!

소진이를 위해서 용감하게 벌레를 잡아내는 수빈이, 그리고 뿌듯해하며 얼른 칭찬하라는 듯 귀엽게 팔짱을 끼는 수빈이가 보이는 것 같다!

으아악 수빈이 울면안된다 뽀다다담 와랄랄라해버릴것() 수빈이는 어머니랑 사이가 좋구나! 귀엽게 팔짱 끼고 있으면 소진이는 수빈이 최고최고 하면서 끌어안고 단 거 먹여주지 않을까~~ 초콜릿이나 사탕이나 쿠키 같은 거.

소진이 착해 ㅠㅠㅠㅠㅠ 소진이랑도 얼른 일상 돌려보고 싶네... 수빈이는 어머니랑 사이좋아서 자주 같이 놀러가기도 하구 그래!

그러게! 도이주 오면 일상 이야기도 좀 해 볼까나.. 헉 어머니랑 놀러간다니 좋겠다! 같이 쇼핑 다니고 그런 건가~~

도이주 오면 이야기 해보자! 응! 맞아! 쇼핑이나 영화 같은거!! 소진이랑 하는거랑 비슷할걸??

으아악 귀엽다~~~ 앗 그럼 소진이랑 수빈이는 서로 가족들도 아는 사이겠네! 우연히 동선 겹쳐서 수빈이랑 어머니랑 있는 거 보게 되면 호다닥 달려와서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하고 예쁜 척 할 것 같다.

그러면 수빈이가 인사만 하고 가려던 소진이 붙잡고 결국 그날 헤어질 때까지 데리고 다닐 것 같다. 막 소진이라고 어머니한테 이것저것 군것질 거리도 사달라고 해서 먹이구!

갱신... 😱😱
오늘은 다소 바쁜 하루가 될지로 모르겠어!

도이주 안녕~~ 바쁜 하루구나 화이팅...!

도이주 힘내! 소진주도 좋은 아침!!

>>90 소진이 겉으로는 아 괜찮은데~ 진짜 괜찮은데~~ 하겠지만 속으로는 수빈이랑 같이 있을 수 있어서 행복×100일 것이다! 이왕 같이 있는 김에 수빈이 어머니한테도 잘 보인다고 애교도 엄청 부리지 않을까 싶네.

>>94 ㅋㅋㅋㅋㅋ 귀여워!!! 막 그럴 때 수빈이가 아무 생각없이 소진이 손잡고 다니면 어떤 반응이려나!

손이요?????? 소진이 고장난다.... 안그래도 감정 못 숨기는 애라 누가봐도 기뻐죽겠는 상태인데(최대한 숨긴 게 이 상태임) 거기다 손까지 잡는다니... 과부하걸려서 어버버거릴지도 몰라

>>96 그렇군요, 그렇다면 가끔은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해설자풍 )(??)

갱신!

갱신~ >>97 으아악 사악하다 사악해

소진주 어서와!! 좋은 아침!!

수빈주도 좋은 아침!

도이주는 바쁜모양이네...! 슬슬 한번 돌려보고 싶기도 한데! 아무튼 소진주도 좋은 하루 보내!

좋은 저녁..! 자주 못 들러서 미안하네.. 막 일상 어떻게 할까 바쁘게 이야기도 나누고 해야하는데!!

도이주 좋은 저녁~~!

나도 갱신!

갱신! 다들 좋은 아침:D

소진주 좋은아침!! :) 셋이서 돌리기 힘들 것 같으면 짧게라도 둘이서 돌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 아무튼 좋은 하루 보내!

발도장 꾹 찍고 갈게..!
저녁 즈음에 들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도이주 힘내고 이따봐~!

갱신! 바빠서 하루종일 못 들어오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