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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난 안 알려줘서 히잉이야
히잉

그러면 서로 어떻게 하면 이기는 건데?

다들- 안~녕안녕~

병-문안-왔~는데- 묘-한향~나서~ 달-새 죽~은줄-알았~- 네~ 아하하하☆

시체 냄새가 났어?

잉이나 히잉 말고 다른 말을 커다란 글자로 하면 지는 거야

그거 수면향이라던가

졌네
축하해 인디언밥 맞아야지

내 비밀은 내거니까 안 알려줄거야
깃이 안녕
잉

젠장

대신 나는.. 도솔이의 이름을 먹었어

저도 먹을래요

무슨 종류의 비밀이길래 그렇게 꽁꽁 감추려고 하는 거야, 이름 없음?

도솔의 이름은 벌칙 대신 먹어도 될 정도로 맛이 없어?

이미 한번 먹은 걸 다시 먹으려면 뱉어내야 하는 거 아냐?
으

아니
패배의 슬픔과 도솔이의 이름을 등가교환했어
이걸로 슬픔을 달랬달까

이미 삼켰는대

#대 -> 데

빼애앰
나도 이름 먹고시퍼

그럼 이제 도솔은 두 명 분의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야만 하겠구나
비극적인데

아니 왜 해석ㄱ을그ㅡ그ㅡ그그렇게

대신 내 이름을 가져가렴

와 알렉세이씨...
나빴다

감사합니다

나도..
알렉을 줄게

아. 알렉은 필요없어요

어째서?!?

지금의 이름이 가장 만족스러워서...
돌아가라 알렉

??? 잉

이름이 상당히 기사처럼 되었어 마블경

네가 저지른 죄의 무게가 느껴지나, 세이?

다 흑백풍씨의 희생 덕분이죠

이예이 v('-')v

나도 이름줘

v('-')v

흑이 좋아 풍이 좋아?

세이씨가 저 준 알렉 드릴까요?

둘다 시러

아니면 저기 세이가 마블경에게 주려다가 거부당해서 갈곳을 잃은 알렉도 있어

ㅠ 맞어
갈길잃은 알렉을 품어줘

거부당했다
거절당했어
상처받았어

다른 준비된 이름이 없는데 어쩌나

그럼 세이를 받을래?
내가 다시 알렉을 주워갈게

바둑이는 어때?

시러 내 이름 돌려줘 뱉어!!!

oO(뱃속 들어갔다 나온 거라 더러울텐데)

퉤엣

씻겨줘야지!

아- 나까~지 자-버렸다~ 이거- 수면향~ 이였구-나~
시체-냄새는~ 피냄새-랑~같이- 늘~맡는 거여서- 익숙~하다구-

힝

퉤에..

씻겨죠

뽀득뽀득

수면향에선 사람이 죽었다고 착각할 수 있는 냄새가 나는 거구나? 처음 알았네.

세척은 셀프 서비스입니다 고객님

뽀드득

(셀프가 아니었네?)

야호!

와아

짝짝짝

누가 흑백선배님 직원교육 좀 다시 시켜줘요

(기립박수짤)

아-니면~ 그냥- 내- 코에~ 늘- 그런냄새~맴도는거-착각한-거일수도~있고~?
몰-라나~도 아하하하하♬

그 지옥을 나더러 다시 가라고?
차라리 세피라를 포기하고 죽는 걸 택하겠어

뭐ㅓ머머ㅓ뭐야

뭐어 - 난- 확인할거~했으니-관리-작업~가~야지~-

뭐ㅓ머머ㅓ뭐가?

잘 가 월급꿀빨러.

진짜 세피라 교육이 있어?!?

잘가

농담에 농담으로 반응한 거긴 하지만, 있긴 있지. 우리 회사에 입사한 세피라들 대상일 뿐. 아마 너와는 상관 없을걸?

그렇구나
세피라 회사
세상에

경 다시 붙여야지

입사할래?
내가 이런 거를 하려고 세피라가 되었나 자괴감들고 괴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아음...

좋은 점심입니다..

?
??
아니 거기선 뭘 해???
세피라가 임금이 필요
피피ㅣ필요한가

나른한 오후

점심보단 저녁에 가까운 시간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 좋은 점심.

여러가지 부속 사업도 있긴 한데... 가장 큰 건 이런 이야기를 보고 싶어요~하고 고객에게 의뢰를 받으면 그 이야기차원를 만들어서 열람만 할 수 있게 공개하거나 차원 전체를 양도하는 거야. 보수는 여기서 이야기하기엔 좀 복잡하고...

늘어지는 오후
졸리네

그러게
졸리다야

오...
그런 데도 있구나
신기하네.....
보통 누가 의뢰해?

다들 졸고있구나

다같이 낮잠타임 어때

보통 세피라나 클리파, 혹은 그 외의 존재들. 세피라를 인지할 수 있는 피조물들도 가끔 의뢰를 하긴 해.
이렇게 말하고 보니까 그냥 개나 소나 의뢰한다고 하면 됐었구나

나가질 못하니 자꾸 잠만 자게 되는군요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자고 있으면 톡방 접속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잖아
난 떠들썩한 게 좋아

종달새 씨는 좀 자
이때 아니면 언제 푹 자겠어

우리 세피라는 떠들썩한 걸 좋아하는 친구구나

잠만 자도 돼... 몸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뭐가 나빠...? 솔직해지자... 편해지자......

왠지 유치원 선생님의 말투로 읽히는데

자는건 일을 끝내면 언제건 할 수 있는겁니다..

으.. 그러지 마십쇼 흑백 씨

누가 꽹과리 좀 쳐봐

기분탓이야 기분탈
아마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의 본능인데 '-')
실제로도 지금처럼 잠을 푹 잘 수 있는 기회가 한 달 전에도 극히 드물었고 한 달 뒤에도 극히 드물 거잖아?

네
(짤)

너 뒤통수 한 대 때려도 돼?

그건 그렇습니다만..

그 일이 마음대로 안 끝나잖아

으악 잠 깼어
할 수 있으며네

끝내는 만큼 쏟아지니까요.

며네

안 깬 것 같은데

흑백이 나이스

그렇다면 너는 왜 네 아집을 꺾으려고 하지 않는 거야?

알겠어
한 50년만 기다려 금방 뒤통수 때리러 갈게

며네며네

아 다시 졸아서 오타냈내

50년 뒤에는 내가 죽어있을지도 몰라

..저 말입니까?

죽기엔 어린 나이 아니냐

ZARA
68살에 죽으려고? 꽤나 일찍 죽는 걸 희망하는구나. 알겠어, 49년으로 줄여줄게.

저 말입니까? 하고 물은 건 나에게 물은 질문이야? 왜 아집을 꺾지 않느냐는 질문을 대상으로 한 거라면, 응. 맞아.

굳이 대답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없지. 단순히 '왜 저 사람은 남들의 걱정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걸까?'라는 질문에서 비롯된 내 호기심일 뿐인걸.

걱정하는 입장에선 그렇긴 하지

의미 없으니까요
뜻은 알아서 생각하십쇼

왜 뭐 68살에 죽을 수도 있지

67살에는 살아있으려나

조금 섭섭한데

아니 왜 그렇게 비관적이야

정답을 말해주지 않는 건 난 싫은데... 뭐, 알겠어. 답변 고마워.

그렇게 계속 내려가다보면 내일에는 살아있으려나라는 질문에 도달할 텐데

상관 없는 일이죠. 어떻게 느끼시건간에.
ego장비라도 돌려받고 싶군요.. 없으니까 허전합니다..

우웅

좋은 저녁입니다

저녁 >:3
맛있는 저녁!

식사는 하셨습니까. 좋은 저녁입니다. 윤송 씨

하루 종일 누워있는 기분도 그닥 좋진 않네요..

하루 종일 누워있으면 소 된다구요
안뇽하세용!
밥 먹고 왔지요!
근데 왜 누워있어요?

과로하다 쓰러져서 의료실에 감금당했습니다.
저도 일 하고싶습니다..

ㅔ
뭐야 그냥 마저 누워있어요;

다들 일하는데 저만 쉬는 기분이라 미안해집니다..

아아ㅏ 그 기분 알죠 뭔가 막... 응
그래두 과로로 쓰러진 거면! 요령 터득하거나 아니면 체력 회복하거나 그 전까지는
무리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3

괜히 죄 짓는 기분..네..

어차피 문 잠겨서, 나가지도 못합니다. 할수 있는건 누워서 자거나, 아니면 쉬거나 둘중 하나뿐이에요.

맞아 뭔가 막... 나도 바빠야 할 것 같고

뭐 어때요 이왕 쉬는 거 열심히 쉬자구요!
쉬는 것에 익숙해져야 다음엔 과로 하지 않는다!

아닌가?
(다람쥐-머쓱)

하하. 잘 통하는거같아 좋군요.

적당히 익숙해진다면 나쁠 건 없겠죠. 과하면 정말 소가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녁이나 먹어야겠습니다. 하루 세끼 챙겨먹는건 거의 세달만이군요..

음머
(소 낙서!)

ㅔ
뭐야 챙겨 먹어요;;;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먹지 않으면 체력이 체력-바이 하던데

(소 위에서 폴짝 뛰는 종달새 낙서)

입맛도, 식사 챙길 시간도 없을 때가 잦았습니다. 체력은 그럭저럭 일과 견딜 정도는 있었고요.

그래도 챙겨 먹으니 조금 나아지는것 같긴 하네요.

(종달새 앞에서 손 흔드는 다람쥐 낙서!)

강철체력이에요????!?
(머임 짤)
시간이 없었다니 앗 아앗... 매점이 필요하다
그치 밥이 체력이야!

(다람쥐 머리 위에 포옥 내려앉는 종달새 낙서)

입사 전에 하던 일이 일이라, 기초체력은 뛰어난 편입니다.
매점은 있지만 갈 시간에 서류 한장을 더 처리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밥이 체력이라기엔 병원밥은 맛이...네...

그러다가 후배놈들이 풀떼기를 손에 묶는 수가 있다

오 (검열삭제)는 저런 식으로 작업하는구나...

(다람쥐가 얼음! 하는 낙서!)

나도... 기초체력 길러놓을걸...
헤엑
퇴근 빨라요 그러면?
아닌데 퇴근 못 했다는 거 본 거 같은데

병원밥은 맛이... 없죠
(다람쥐-비탄!)

풀떼기요?

좋은 저녁입니다. 에디 직원.
검열삭제라면 추출팀쪽에 계시겠군요.

안뇽안뇽 안뇽하세용 >:3

뭐야 무서워요;;

으아악 검열삭제다

그래 풀떼기 (검열) 뭐냐 지금 나보고 검열삭제라고 했냐?

으아악 또 검열이다

(종달새가 다람쥐한테 부비적하는 낙서)

하는 만큼 일이 쌓입니다. 퇴근은 꿈도 꾸기 힘들죠.

간이라도 좀 셌으면 좋겠습니다...

네에 추출팀에 있어요!
팀장님이 일 하시는 거 보는 중이에요~

으아악 윤송 씨다!

앗 아니에요!
환상체 이름이 (검열삭제)인 것 뿐인걸요!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봉숭아물들이기 모르냐? 봉숭아를 뜯어다 맥일수도 없고

(다람쥐가 고롱하는 낙서!)
(다람쥐가 종달새 쓰담하려고 버둥거리는 낙서!)

??? 차라리 먹을 거 엄청 쌓아놓고 일하자
아 맞아... 밍밍하지 그쵸 맛소금이 필요한데 맛소금

으아악 에디씨다!

봉숭아 물들이기

이빨에 할 셈이에요??!?!!

윤송 씨는... 으아악이다!

어째서!

몰라 (검열) 어느 후배놈들이 선배 처잘때 손에 봉숭아물을 들이냐

아, 그건 압니다. 꽃잎으로 하는거 말이지요.

(빵긋 웃은 종달새가 파드득 날아가버리는 낙서)
일 할땐 일만 하자는 주의니까요.

맛소금..후추..그런것들..

다들 안녕.
하루종일 자서 그런가 피곤해.

이로 선배가 잘도 승낙하셨군요. 신기해라

식사도 했으니.. 산책이라도 하고싶네요

그래 퍼질러자다가 니도 안당하게 조심해라 117은 뭐야 학교폭력?

117씨 안녕하세요! 좀 쉬셨나요?

원래 잘 승낙 안 해주시나요 그 분?

예. 주의하겠습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117씨

멀티 태스킹을... 하자
(다람쥐-진지!)

MSG가 부족하네요 M맛 S소 G금

안뇽하세용! 잠만보다 잠만보!

자는ㅋㅋㅋㅋㅋㅋㅋ 자는 시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앞에서 미치면 되돌리기 귀찮으니 죽여야겠다고 생각하는 분이시니까요

너무하셔?!?!?

학교폭력이 뭐야. 그런거 아ㄴ키워. 학창시절에 친구는 없었지만.
응. 잘 쉬었어. 여기 덕분이야. 다들 고마워.
다행히 전남친 건은 잘 해결되었어. 걔 지금 호텔 로비에서 난동부리다가 유치장 가있다더라.
오늘도 죽긴 하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평온할 것 같아. 뭔가 힘을 얻은 기분이랄까.

117이 학교폭력신고 전담번호인데 뭔소리냐 넌 죽을걸 알고 있냐?

다행이네요! 오늘 하루도 힘 내시길 바래요!

실낙원 한방이면 어지간해선 죽으니까요.
남은 시간이라도 편히 쉬길 바랍니다. 117 씨

Msg의 뜻이 그거였습니까....?
부족하다는건 동감하지만요.

아 그 백야라는 짭신...의 에고였던가요...

찐따니 짭신이니 히오스니 누가 이름을 이따구로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특징이 확 뇌리에 박히기는 하네요

아 학교폭력 그딴거 안키운다고.
응. 죽어. 매일 밤 자정에 죽어서 어제로 다시 회귀햐. 이 짓을 117번 해왔어. 멋지지?

별로 멋지지는...않네요...네...
그 뭐랄까, 괜찮으실까요? 정신이라던지

별명이 굳어진 경우니까요. 그것 말고도 꽤나 있습니다. 없뭉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조금만 자다 오겠습니다. 입원한 이후로 커피를 입에도 못대게 하니 자주 졸리네요..

안괜찮아. 그냥 콱 죽어버리던지 아니면 살아서 내일을 살던지 둘 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어. 하... 힘들다.

종달새는 입원한거야? 저런. 빨리 낫길 바랄게. 잘자.

다른 인격 죽이는 방법...

? 네이ㅂ가 아니네

감사합니다. 다들 잘 자요...

없뭉이나 검뭉이... 뭐 다양하더라구요
안녕히 주무세요!

음음... 그래도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요 백설 씨! 힘내세요!

인격이요?????
처음 뵐게요 퇴마사 씨!

뭘 검색하는거야? 인격이라니.
고마워. 일단 이것저것 해봐야지.

어 안녕? 뭐야 검색창도 아니넹
왜 이런데로 연결된거징
에디는 뭐야? 사람?

네 사람이에요! 퇴마사 씨는 퇴마사이신 거에요?

117? 고객센터야?
어... 뭘 검색하냐고?
인격 지우는 법...
나 다중인격이라서 영혼이 두개야

아냐! 나 퇴마사 아냐!
여기로 들어오니깐 이름이 생겼엉
이름 바꾸는게... 이건가?

고객센터 아냐... 회귀한 횟수라고.
다중인격? 그러면 검색을 하는게 아니라 병원을 가봐야하는 거 아냐? 다중인격도 엄연한 정신병이니까.

핫, 영혼이 두개라니 특이하시네요...!

그리고 이름이 이미 있었다는 건... 이전에 들어오신 적 있으신 것 같은데요!

회귀... 되살아나는거?
병원은... 돈이 없어서ㅠ
그보다 잘 아는데? 혹시 의사얌?
괜찮으면 야매로 치료해줄 수 있엉?

나 의사 아냐. 나도 정신병있는 환자라서 그래.
응. 되살아나는거. 매일 밤 12시에 죽어서 다시 어제로 돌아가.

이 톡방 어쩐지 정신 건강한 사람이 희귀하지 않아요?!

웩 아마 그 새끼는 내 다른 인격일 거야
역겨운 새끼야 만약 만나면 다신 들어오지 말라고 전해줘
그나저나 영혼 지울 방법이 없어서 클났넹;
방법 없을까...ㅠㅠ

저런저런~ 안됐넹
죽는거 기분 더럽징
그럼 매일 되살아나면 할 걸 정해놨다가
되살아나면 기억한대로 해봥
나는 그렇게 하려궁ㅎ

다른 인격? 신기하네. 그러면 인격 둘이서 폰을 공유하는건가?
그러게. 어... 그래도 에디는 멀쩡하지 않아?

그것도 좋겠다. 으음... 일단 전남친 격퇴를 목표로 삼았는데 의외로 쉽게 이루어져버려서 편해졌어.
다음 목표는 친구사귀기로 할까? 친구가 한명도 없거든. 내가.

아니아니 그 분이 어떤 분인 줄 알고요!? 퇴마사면 역시 정의로운 이미지인데 역겨운 분인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전 멀쩡해요! 이정도의 정신상태는 저희 회사에서도 드물지만!
저 뿐만 아니라 117 씨도 퇴마사 씨도 다들 멘탈 멀쩡하셨으면 하지만요!

저런~ 어쩌다 친구가 없어졌엉?
나도 친구 없지만!

앗 친구인가요! 저요!

몰라 에디 너 내편 안할거야?
잘못하면 내가 사라질수도 있다고

뭐 그냥 공부에 매진하느라 안사겼어. 대학생 되고나서는 학점관리랑 취업준비하느라 안생겼고.
에디라도 멀쩡해서 다행이네. 나랑 친구하고싶은거야? 좋아. 그럼 우린 이제부터 친구다. 음, 쉽네?

몸을 두고 싸움이라도 벌이는거야? 사라진다니.

아니 그, 저는 안퇴마사 씨의 편이긴 하지만요..!
그러면 그렇게 말해드릴게요! 대신 그 전에 대화 좀 해보는 조건으로! 어때요?

이야 원래 인생이란게 쉬운 거죠! 친구 생겨서 좋네요!

#쉬운거->쉬운게 좋은 거

오~ 성실했네
머 나도 나름 성실했어
나도 인격 지우면 친구해 줄게
그러니까 도와줘 117~

그렇지, 뭐. 친구 생기니까 나도 좋다. 음... 그런데 친구가 생기면... 뭘 해야하지?
니편내편이 어딨어? 난 그러면 중립할거야. 인격들 싸움은 처음 겪어보는거란 말이야.

인격 지우면 친구? 그건 나쁘지 않네. 좋아. 뭘 도와줄까?

음 쪼금 그렇지?
몸을 차지하는 쪽이 진짜가 되는거양
사실 퇴마당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는뎅
사라지지 않을까?

웩 에디 간사해
어떻게 날 죽일지 모를 존재랑 대화할 수 있어?
간신 중의 간신이니까 간디라고 널 부를거야

친구가 생기면 당연히 같이 놀거나, 이야기하거나 하는 거죠!
하지만 저희가 직접 만날 수는 없으니 같이 이야기하죠!

딱히 지금과 다를 것도 없지만요?

엄청나게 비폭력적인 이름이네요 그거...!
안 죽이게 만들게요! 제가!

영혼 지우는 방법이라던가...
한쪽만 죽는 방법 같은거
많이 죽어봤으니까 알 거 아냐?
그런거 알려주면 될거같은데 117

간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
그래, 뭐. 같이 이야기나 하자. 어차피 할것도 없는데.
영혼 지우는 법이나 한쪽만 죽는 법 같은건 모르는데. 죽는법이야 많이 알지만 너희 둘 다 죽을 거 아냐. 애초에 여긴 영혼이니 뭐니 하는게 없어.

아니! 간사할 간 자니까
간사하게 비폭력적인 새끼라고
자신감이 넘치는데 너 얼마나 말을 잘하는데?
시험해봐야겠는데 끝말잇기 해

이리듐

야 끝말잇기를 그렇게 하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 듐자로 끝나는 단어 없잖아.

듐가이

뇌를 반만 죽이는 건 어때?
너 오늘도 죽는거면
한 번 해보고 소감 말해줘

흑백풍경 안녕.
상식적으로 그게 되겠어? 내가 고딩때 배운 생물은 다 까먹었지만 그래도 뇌사할거라는 전개는 충분히 상상 가능하네.

듐바륨

안녕안녕.
오늘의 대화 주제는 반갈죽이니?

윰늉늉

반쯤 죽여놓는건 잘하는데
반으로 갈라지는건 못해

넌 뭔데 껴드냐?
흑백풍경? 뭐야 감성시인이야?

그럼
이가 양이온

디오처럼 반으로 갈라졌다가 맞추는 것도 못 해?
한번쯤 보고싶었는데

나는 애덤 크래프트야. 끝말잇기를 점유하는 건 불평등하단 생각이 들어서?

뭐야 다들 이상한 도움이나 주고...
나는 죽을지도 모른다구ㅠㅠ
다들 나 안 불쌍해?

그래 끝말잇기 내가 졌다...
대화해보던가 해
대신 날 죽이려고 하면
날 돕는거다?!

무슨 끝말잇기가 이래. 여기 정상인은 없어?
아무튼 다들 어서와.
반갈죽은 아직 해본적 없는데 해보고싶지도 않아.

당연하죠! 당신을 죽이려고 하면 안퇴마사 씨를 도울게요!

전 잠시 off!

안불쌍해. 전혀.

애덤 크래프트는 뭐야
역사 위인이냐?
이름은 흑백풍경이면서?
척 보기엔 등산 사진 걸어놓고
이상한 시 쓰는 아저씨 같은데

여기서 죽는 사람 보는 게 하루이틀이 아니어서... 너는 다른 사람들이 너를 불쌍하다고 생각해주길 원해?

#흑백이가 띠껍다? 흑백이 머리 때린다는 식의 묘사 넣어주십쇼 시정하겠습니다...

117 어째서ㅠㅠㅠ
나 울어...
이렇게 오이도 먹잖아...

디오처럼 반으로 갈라진거 붙이는건 가능하지.
근데 걔처럼 왔는가 보디는 못해

세상에 안불쌍한 사람이 어딨어? 나만해도 몇시간 후에 죽는단 말이야. 뭐땜에 죽을진 모르지만.
웩. 오이 싫어. 나 오이 못먹어.

여러가지 방법으로 죽어도 되살아날 수 있으면 게임 트로피 모으듯이 경험해보고 싶지 않아? 나는 그러던데.

잘 가 에디.

위인은 아니야, 오히려 엑스트라에 가까워. 그리고 시인도 아니야.
내 별명에 불만이 있으면 랩으로 하시오 휴먼

음흠

정말로 상쾌한 기분이다

붙여? 대체 뭘 하는거야...

몇시간뒤에 안죽고싶으면 차원을 탈출하던지.

난 내가 사람이라고 말한적이없는데

왔는가 보디... 못 해? 시종에게 머리 들고 다니도록 시키면서 자기 몸 찾는 거...... 못 해?

안녕, 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쑤셔팔 때의 대사를 치는 파크.

여기가 정상이건 자시건 나랑 뭔 상관이야
나는 살아야겠다고 한번 죽었으니 다시 살아야겠어
그런 의미에서 내가 날 불쌍하게 여기는데 잘못됐냐 어

#얘도 이상해서... 안 괜찮으시면 말씀해주세요ㅠ

에디 잘가.
싫어. 애초에 죽는게 싫다고. 끔찍하게 아프잖아.
차원 탈출 어떻게 하는지 몰라. 안해봤어.
펠리체는 사람이 아니야? 그럼 뭔데? 좀비? 외계인?

머리랑 몸이 분리된걸 붙인다고 에리카한테 부탁한적은 있었네.
근데 아예 내 몸아닌거랑 접합하는건 못하지

뱀파이어

최고로 High한 기분이네 흑백풍경
역시 흑백이의 피는 정말 잘 들어

브람스토커식의 고전 흡혈귀는 아니다만.

파크도 안녕. 어서와.

저기 찐흡혈귀 있다

안녕 117 씨
어제는 잘 쉬었을까?

뱀파이어라니 그 피빨아먹는 그거?
세상에. 여기 정말 별게 다 있구나. 나 슬슬 무서워지려고 그래.

잘못됐냐고 묻는 건 나에게 묻는 질문이야? 잘못된 건 아니지? 네가 너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냐의 문제인데.
나는 너한테 내가 너를 불쌍하게 여겨줬으면 좋겠냐고 물었을 뿐이야. 다른 의도는 없어.
절대 내 별명 까서 삐졌다거나 그런 거 아냐

옛날에는 의뢰받고 대가로 피를 얻어가다가 요즘은 권속을 만들어서 권속의 피만 빨지.

나 피 쪽쪽 빨렸어?
저런

손가락으로 흡혈하는것도 못하는구나 생각해보니

뭔가 너희 무서운데. 나 하나는 알겠어. 이 톡방에 정상인이 없다는거.

그러면 네가 말한 클리파인 또 다른 네 자신의 몸과는 붙을 수 있어?

117은 신입인 모양이구나? 반가워.
여긴 뱀파이어보다 더한 친구들도 많으니까 빨리 익숙해지는 게 좋을 거야.

117에게 칭찬받았다
나 너무 기뻐

Yo Yo 너는 별남 나는 잘남
니 이름 별로 나는 별루(star)

큭 랩 어렵잖아!!!

그러니까 안녕 다들
제발 내가 살아남는 방법좀
가르쳐줘...

BAAAAAAM
무대를 뒤흔들어 놓으셨다

살아남는 방법?

오 천재 퇴마사 씨 오랜만-

그거 붙이다가 7부 같은꼴날거같은데

세상에... 나 너희 정말 무서워지려고 그래.
아니 무섭다는 건 칭찬이 아냐. 애덤 크래프트 씨.
몰라... 애초에 다중인격은 정신과 의사한테 가서 의뢰해봐야지.

미안, 6부 이후는 잘 몰라.

차원에서 런하는게 제일 좋은답이지.

7부가 무ㅏㄴ진 몰라도 끔찍한 거라는 건 알겠어.

하지만 난 차원이동을 못하는걸. 평범한 인간일 뿐이라고.

내 이름까지 기억해줬어
너무 기뻐서 하늘을 날고 있어
무서워하지 마 친구가 되자

뭐야 뱀파이어야??
빨리면 뱀파이어 되는 그거?

흑백풍경 이 새끼 잘 삐지네
그래 불쌍히 여기면 덧나냐!
나는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7부 어쩌고는 만화 이야기야, 만화.

애덤이 이름으로 불러줄까?

그래, 좋아. 친구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어서와, 새친구.
만화 이야기구나. 만화라곤 웹툰밖에 안봐서 몰랐다.

왠지 너에게 불리면 부모님에게 혼날 때의 기억이 되살아날 것 같으니까 거절할래

나 천재 퇴마사 아니라고!!!
아님! 나는 아님이다!
파크 이 새끼 내 다른 영혼이랑 착각하지마!

빨리 다른 영혼을 안 지우면 내가 사라진다고
제발 방법 없어? 나 급하다고...

나같은경우는 작정하고 권속으로 만들려면
피를 필요이상으로 많이 빨고, 그만큼의 부족해진부분을 내 피로 다시 먹여야만 만들수있어.

탈출 도와줄수는있는데 세피라가 간섭하면 못하지.

와! 내 친구 목록의 첫 번째 이름이 된 걸 축하해!
상품으로 뭘 줄까?

영혼을 지우고 싶다고 해도, 내가 있는 차원은 네가 있는 차원과 다르니까 방법을 쉽게 알려줄 수가 없네.
지워줘?

권속을 만들면 빈혈 오겠네
힘들겠다

신기한데 나 드라큘라 처음 봐
그럼 피 조금 빨리는건 헌혈하는거네

애덤 크래프트! 먹은건 바로바로 치우랬지!!!

흐응
그 다른 영혼이랑 대화해보는 건 어때?

세피라가 뭐야? 막 이상한 괴물 이름같은 건 아니지?
어... 상품... 날 이 루프에서 빠져나가게 할 수 있는거면 뭐든 좋아.

지워줘! 지워줘!

으악 엄마 내 방 내가 알아서 치운다니까!! 노크 안 하고 들어오지 말라고!!

권속이란것도 참 피곤한 거구나. 그건 알겠어.

난 블라드 체페슈도 아니고 블라드 체페슈, 드라큘라는 흡혈귀 아닌데. 꼬챙이로 처형하는걸로 유명했던.
드라큘라가 흡혈귀라는건 브람 스토커가 지어낸 이야기속 이야기잖냐.

대화? 그런걸 왜해?
보나마나 자기 몸에서 꺼지라고 하겠지

어휴 불도 안 키고 얘가! 완전 어둠의 자식이야 어둠의 자식!

세피라? 내 종족. 대충 신이야.
루프라고 하는 건, 시간이 일정 구간을 반복하는 걸 말하는 거 맞지?

몰라 그런거...
나는 귀신도 처음인데 그런걸 어떻게 아냐!
평범한 인간이었다고!

내가 저번에 대화해보니까 나름 정의로운 사람같던데?
대화로 푸는게 낫지 않겠어?

여기 신도 있...
잠깐만 머리에 과부하온다. 이게 대체 무슨 톡방이야. 여기 뭐야? 너희 다 뭐야? 무거워 진짜.

보통 세상을 만든 존재를 관리자, 혹은 세피라라고 이야기하지
저기 닉네임 뒤에 이상한거 잔뜩붙은 녀석도 세피라고.

일단 루프... 응 맞아. 내 경우는 하루 단위로 반복해. 시작 계기는 내 죽음이고.

점점 내가 히키코모리가 되어가는 것 같지 않아, 파크?

여기 만든녀석이 인간이 아닌시점에서 일반인의 상식을 가져다 버리는게 좋지않냐
루프라는 설정부여도 평범하게 살아가는 세상 녀석들 입장에선 평범한게 아니다만.

뭐야 파크 협박이냐?
정의로우면 개미 안 죽일 줄 알아?
나는 개미 같은거라고
그쪽에서는 죽여도 죄책감 못 느낄

늘어났다

길어

흘란바이르푸흘귄기흘고게러훠른드로부흘흘란더실리오고고고흐가 되고싶은거냐

여긴 친구 없는 자식들이 왤케 많냐
내가 친구해줄테니까 다른 영혼 지워줘

......
미안. 117 너는 도와주기 싫어. 라기보단 도와줄 수 없어.
다른 선물을 생각해줄래?

흘란바이르푸흘귄기흘고게러훠른드로부흘흘란더실리오고고고흐
는 뭐야

네크로노미콘이라도 던져줄까

영국에 있는 지명이름

뭐야 닉네임 길어졌어.
루프도 평범한 건 아니지만 신은... 아니 솔직히 나 무교인데다 무신론자라서 신이 있는줄도 몰랐단 말이야.
그럼 어제 내가 갔다온 그 폭신폭신 솜사탕 월드도 그 세피라인가 하는 신이 한거야?

뭐 어때 애더미!

협박은 아닌데... 흐음
방법이 있긴 하지만....
으으으음

진짜야

잘 모르겠지만 맨 뒤에 고흐가 붙은 게 마음에 들어

#통주통주 잠깐 잡담방 확인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3c

도와줄 수 없다니 안타깝네.
그러면 음... 지금은 딱히 바라는게 없는걸. 죽을때 안아프게 죽는 방법 정도?

기네... 자기 동네 이름도 못 말해서 택시 못 타겠다
네크로노미콘은 뭐양? 나 도와주는거?

내 예상이 맞다면, 아마 내가 아는 세피라가 만든 세상이 맞을걸? 어땠어?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어
으악

빠른 물살 소용돌이의 옆 흰 개암나무의 구덩이 속 성 마리아 교회와 붉은 동굴의 성 티실리오 교회라는 뜻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봉사 활동을 다녕핬더니 애들의 밝은 미소에 다시 인긴에게 사랑에 빠졌답니다.😍
왜 이리 인간들은 사링스러운걸까요~

117 씨네 세계에서 마법이 통하는지 모르니 이쪽에서 함부로 도와주기는 어려울 것 같고...

아님 씨는 뭔가 감이 안 좋네

아 생각해보니 네크로노미콘 던져주면 더 개판날수도있겠다.
대충 영혼같은걸 컨트롤한다던가 죽은자를 되살린다던가 외우주의 신을 불러낸다던가 하는 책인데.

안아프게... 신경계를 제거한다든가? 아니면 익숙해지는 것도 방법이야. 그것도 아니면 신체 따위는 신경도 못 쓸 정도로 깊고 깊은 생각에 빠지든가.

뭐 어때 애덤애덤이
앞으로 이렇게 부를래

....뭔가 특이하네
어서와 저기요 씨

폭신폭신 솜사탕월드라면 기분 끝내주게 좋았는데. 하루종일 거기서 푹 쉬다오고 싶을 정도였다니까.
안녕, 저기요. 인간이 사랑스럽다니... 난 안사랑스러워.

안녕, 저기요. 배달앱같은 별명이네. 너는 인간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구나? 너는 인간이야?

수달의 민족은 어디에있지

고양고양이 같아졌잖아
왠지 증식해야 할 것 같아서 싫어

부럽다. 나도 거기 가고싶어.
것보다 지금 루프를 끝내고 싶으면 그 세계에서 쭉 살거나 그 세계를 경유해서 다른 차원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었을 텐데?

마법? 마법이 통하나? 모르겠어. 애초에 여긴 마법같은 거 없는걸.
신경계 제거는 무서워서 못하겠고 그냥 내가 익숙해지는게 빠를 것 같다. 도와줘서 고마워.

난 해달이 좋아

쭉 사는건 안더ㅐ. 밤 12시가 돠면 나는 반드시 죽게 되어있더라. 심장마비, 저체온증, 살해 등등...
차원이동은 내가 못해. 애초에 나는 평범한 인간이라니까. 그런 거 학교에서도 안배웠어.

사랑스럽지 읺은 것은 개인 취향이 어쩔슈 없지요~
하지만 제게는 사랑스럽답니다. 저는 그들이 겆기만 헤도 귀여워요~
저는 아쉽게도 인간은 이니랍니다~

증식해라 히히

뭐 이야기가 아직 안 끝난 경우에는, 자기 세계로 돌아오기도 하니까? 아마 117 씨도 그런 느낌이겠지

마법이 없으면 안 통할 확률이 99%네-
미안. 대신 다른 방면으로는 도와줄게? 어제처럼 가고싶은 세게에 데려다 준다거나

역시나 인간이 아니었네. 말하는 게 인간같지 않다 싶었어.
그럼 네 종족은 뭐야?

세피라가 다시 불러들이는 거려나? 성격 나쁜 세피라씨네에

걷기만해도 귀엽다니. 아기 취급 당하는 것 같잖아.
이쪽도 인간이 아니었구나. 그럼 저기요 종족은 뭐야?
음... 마법이 안통하는 건 아쉽네. 그러면 다른 차원으로 도망가는 건 가능할까? 아무래도 이쪽 차원을 벗어나야하나 싶어서.

전에는 천사라고 불럈습니다만.. 지금은 타락천사라고 불리네요~
인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제 날개를 버리고 떨어졌답니다~.

에 도망가게? 그러면 이쪽으로 올래?
다른 차원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저기요 씨는 티리엘이구나

이야기가 안끝나다니. 내가 무슨 소설 속 주인공도 아니고 그게 뭐람.
에휴. 몰라. 죽는거나 대비해야지. 오늘은 제발 한방에 죽었으면 좋겠다.

타천사구나. 다른 천사들은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관심이 없거나 그들을 싫어하니?
날개가 없으면 그럼 지금은 못 날아?

산양녀석이 시간건드리는건 일가견이 있는데.
걔가 누구를 도와주는건 계약을 했을때뿐이지.

뭐야 네크로노미콘 줘 필요해

따지고 보면 소설 속 주인공이라는 게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타락천사라니 뭐야 그거. 간지나잖아. 멋져.
거기로 가도 돼? 그냥 나는 평화로운 곳이기만 하면 돼. 적어도 나 때릴 사람이 없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좋아.

티리엘이라뇨? 그게 무엇인가요?
천사들은 인간에겐 관심이 없고 신님의 뜻을 따르는 것만 생각한답니다~ 슬픈 일이에요~ 이렇게 인간들이 귀여운데 관심이 없다니..
으음 날려고 하면 날군 있는데 아파서 오래는 못 나네요~

틀린말이 아니라니 뭐야 그거.
몰라. 다 때려치워. 난 그냥 도망갈래. 여기 남아서 비밀을 푸는 짓거리 따윈 안할거야. 죽는것도 싫고 맞는것도 싫고 그냥 자유롭게 살래.

간지난다니 감사합니다. 사랑스러운 117님~😆

그럼 너는 어떻게 해서 인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물어봐도 돼?

뭐 이쪽이 평화롭기는 하지만...
이 세계는 단지 머물렀다 가는 걸 추천할지도 모르겠네. 한국이라는 걸 보면 거기 '지구' 세계지? 이곳은 '넌' 이라는 행성이 있는 세계야.

쉽게 말하면 네가 알던 행성도, 지역도 없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지도 몰라. 그러니 여기에서는 잠시만 있다가, 나중에 비슷한 세계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져서 말이지.

여기 살아도 상관 없지만? 판단은 백설 씨 몫이야

사랑스럽다니 우리 아빠한테도 못들어본 말인데 막상 들으니 묘하네.

맞아! 나도 살아남을거다!
반드시 내 다른쪽을 없애버린다

흡혈귀에 이어 타락천사냐 미쳤군
아니지 타락천사님 영혼좀 가져가줬으면 하는데요

티리엘은 게임 속의 천사인데, 스스로 날개를 뜯어서 인간계에 내려온 천사야
너랑 비슷한 것 같아서

((파크 쟤 세피라 허락없이 이주를 결정하고 있어))(())

흠... 원래 살던곳이랑 비슷하지 않다면 그쪽은 그냥 잠시 거쳐가는걸로 할게. 난 아무래도 지구에 살던게 편해서.

아니 네크로노미콘은 빌려줬다가 너도 같이 없어질수도있어서 그냥 해본말이야.
그정도로 간절하냐?

안 없애는 게 재밌을 것 같은데 안 없애면 안 돼?
유희왕 메타로 가자

유희왕에서 이카드를 묘지로 보낸다랑
이카드를 파괴한다는 다른 표현인거 아냐.

우연히 지싱을 쳐다봤는데 인간들이 사랑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반했답니다~
게임 속 천사라..으음 저는 날개를 뜯어낸 것은 아니지만요~

뭐 어때. 사소한 건 넘어가자구 세피라 씨

좋아. 눈 앞에 포탈 보이지? 거기로 들어가면 네가 살던 곳과 비슷한 기후, 풍경이 있는 장소가 나타날 거야. 언어는 통하게 내가 적당히 설정해뒀으니 편하게 호텔이라도 가있어. 돈은 주머니에 금화가 있으니 금은방에 가서 환전하던가 하고.

지구 기반 세계는 내가 알아볼 테니까-

거기는 말장난이 너무 많아서......

그러면 자는 이만 다른 분들을 도우러 가보겠습니다. 잘들 주무세요~

아니면 내가 예전에 살던 성당쪽으로 보내는게 낫지않냐 저러면.
좌표 기억하고있긴한데.

네크로노미콘도 한쪽만 없앨수는 없는거냐...
불쌍한 내인생~
간절하기야 당근빠따죠
늦었다간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유희왕 메타는 뭐야?!
이상한 설정 씌우지 마!

사소한 게 아니라고
쟤 죽음이 트리거가 되는 타임루프면 쟤가 차원에서 최소 조연급 위치를 차지한단 소리인데 그런 존재가 사라지면 세피라가 가만히 안 있을거고내차원에왔단게알려지면나한테클레임오질나게걸거고달달볶을거라고네가전화상담원의고충을알아?!?!?!

내가 없애러 가줄까. 그러면.

잘 자 저기요.

그럼 성당 쪽으로 보내면 되겠다. 와아 메데타시 메데타시

유희왕 몰라? 주인공 안에 또다른 나가 들어있잖아 서로 같이 싸우고
의외로 재밌을지도 몰라

뭐야. 진짜러 포탈 떴어...
어 일단 들어왔어. 호텔 가있을게...
지금 좀 정신이 멍하다. 이렇게 일이 쉽게 해결되다니.

저기요 씨 잘가-

애덤아 애덤아
고통받는 건 내가 아니란다

에 성당? 성당이 어디?

저기요 고객님 이건 계약에 없었잖아요
하
하 진짜...... 내가 힘이 약해서 봐준다 진짜

좋아좋아 펠리체 어서와!
없애줘없애줘없애줘

싸우는 게 재밌겠냐!
흑백풍경 대체 뭔 소릴 하는거야 진짜

내가 탐리엘 오기전에 위장수녀로 있던곳 말이야.
관리자없는 평범한 시골이었는데. 배경은 현대지만.

재밌지 그럼
갈등! 화해! 깊어지는 우정! 그리고 승리!
소년만화의 정석이잖아?

성당?????? 뭐야 나 수녀돼????

하하하ㅏ 고맙다 흑백아

아 거기?
으음... 상관은 없겠지만 어차피 한국이 기반인 세계로 이동할 거라 의미 없지 않으려나?

사람뼈로 만든 낫을 들고 베면 없앨수는 있는데.
정말 난입해도 되는건가.

필요없어....
아니 나는 만화 오타쿠도 아니었고
평범한 성인 여성이었다고
그런 정신분리 체험 같은거 필요없다

수녀- 되고싶다면?

아 맞아 대한민국사람이었지.
있던곳이 유럽이라서.

에 뭐야. 이건 너무하잖아. 왜 내 장난감 빼돌려!

대신 내 이름 부르는 거 압수

그래!!!!!!
어서빨리와줘!!!

뭐야. 갑자기 폰이 말은 알듣

이 참에 오타쿠도 되어보는 거지 뭐

거 봐 세 피 라 왔 잖 아
난 몰라 이제

뭐야?

아 그러면 아님 씨 질문 하나만
귀신이었던 적 있어? 아까 귀신 어쩌구 했던 것 같아서

트리거 안녕?
117 씨는 네 작품?

방해되는 건 치웠고~ 슬슬 대화나 나눠볼까?
그래서 설이가 간 곳 세피라가 누구야? 나랑 대화 좀 나눠볼래???? 응??????

트리거 나랑 대화 나눌까?
실질적으로 옮긴 사람은 나라서

안녕안녕! 맞아! 117 그러니까 설이는 내가 한 짓이야! 재밌었지? 영화같지 않아? 자길 사랑해주는 사람도 아무~도 없는 곳에서 비참하게 버림받다가 결국 죽어버리는 거! 딱 내 취향이라서 좋아했지><

일단 난 저쪽일 해치우러간다.
파크, 에리카가 찾거든 내 기준으로 위험한 일은 아니니 안심하라고하고.
오늘 사업자등록 끝내놨다.

이 중에 한 명, 세피라가 있다!
라는 거지

그래 좋아! 그래서, 설이를 언제 돌려줄셈이야?

어 나? 글쎄?
파크 무슨 소리야?
내가 말 실수했나보지 뭐

잘 가, 펠리체.

이야 악취미네

흐으음.. 뭐 상관 없겠지
어쩐지 찝찝하기는 하지만...

설이? 안 돌려줄건데?

미안하지만 난 타임루프가 트리거라서... 평가해주기가 애매하네. 미안.

그으래?
이상하다아

예전에 왔을 때 퇴마사 씨는 이중인격 어쩌구 같은 말은 안 했던 것 같은데

흠.. 신이 피조물을 장난감으로 생각하는건 거북하군요.
협력해드릴까요?

악취미라니! 너무한 거 아냐? 나도 마음이란 게 있다고~. 애초에 나는 철인이 아니란 말이야!
응? 왜? 장난감을 빼앗아갔으면 다시 돌려줘야지? 그래야 내가 석현이랑 한 계약이 성립된단 말이야!

그게 왜 거북한데? 내가 만들었는데. 당연한 거 아냐?

됐어-
어차피 이 차원에서는 세피라든 클리파든 간에 무력하니까

철인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잔혹한 취미인데
석현이가 누군데?

저는 피조물로서 신을 죽였으니 그런식으로 노는 신은 처단하고싶거든요.

응? 설이가 말 안해줬어? 설이 남친! 설이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우리 신당에 와서 제발 설이를 내껄로 만들어달라길래 소원을 이루어줬어! 나 착하지?
참고로 설이는 모르는 모양이지만 걔가 죽은 117번은 모두 석현이가 죽인거다? 재밌지?

남의 걸 멋대로 뺏는 건 나빠...

어머! 잔인해라. 그래서? 날 죽이겠다고? 무섭게 왜 그래? ><

하나도 재미없습니다. 불쾌합니다.

왜? 난 재밌는데!

심장마비조차 그자식이 한 짓이라니 놀랍네

응 응 그런데 그거 알아?
석현이랑 한 계약같은 거 나는 상관 없어-
누군가의 즐거움을 위해 강제로 희생당하는게 얼마나 X같은지 내가 당해봐서 알거든?

그러니까 그 본심을 들은 이상 돌려주지는 못 하겠네- ㅈㅅ-

만들어졌다고해서 누군가의 장난감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TRIGGER WARNING이 타인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는 어법을 사용하는 건 맞지만... 그래도 타인의 소유물을 건드리는 건 나쁜 일이잖아.
돌려주자?

심장마비는 아니고 설이는 둔해서 눈치채지 못했지만 독살당한 거거든! 걔 전공이 뭐랬더라? 화... 화학? 그런거랬는데 인간들 일은 잘 몰라~☆ 데헷☆
와 너무하네. 이거 도둑질이잖아? 그러면 네가 나한테 보상을 해줘야지. 안그러면 큰일날지도 몰라~. 진짜야?

파크는 세피라도 죽이는 친구니까 도발은 그만두자...? '-`)

X까

큰일? 큰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런거에 눈 하나 깜짝할 것 같아?

정해진 운명에 순응하려고했지만
최종적으로는 그게 신의 향락을 위한 행위에 지나치지않았다고 생각했을때 저는 신을 죽였습니다.
다른곳에서도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걸 놓고있자니 불쾌하군요.

네 행동 때문에 차원 전체에 악영향이 가면 너는 그걸 책임질 수 있어?
너도 흥분하지 마.

.....좋아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야기를 계속해보자고

너희 셋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건 관심 없지만 이 차원에 무리가 가면 힘들어지는 건 나란 말야...... '-`)

진짜? 그러면 더 재밌을 것 같은데? 세피라를 죽이는 피조물은 처음봐!
응! 깜짝할 것 같아!
흠... 그러면 설이가 날 죽여야 만족하는거야? 뭐 나는 죽을 수 없는 존재니까 상관은 없지만! 그럼 어떡할까? 설이가 나를 딱 117번동안 죽이는걸로 만족할래? 아니면 석현이가 그렇게 되는게 나을까? 그것도 아니면 우리 둘 다? 아, 설이는 그런것도 싫어하려나? 워낙 곱게 자라서 말이지. 그냥 쳐맞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니까!

(도발하지 말라는 말... 귓등으로도 안 듣네)

죽일 필요도 없지.
아니. 내가 원하는 건 하나야. 설이에게서 신경 꺼.

#117주 잠시 본스레에 와주실 수 있으실까요!

일단 저는 행동을 하게된다면 탐리엘 차원에는 영향가지않도록 하겠습니다. 크래프트.

그리고 무리가 가면 내가 고칠테니까 괜찮아

앗, 내 이름...... 이거 참 제 이름도 널리 알려지고 쑥쓰럽구만유
신경써줘서 고마워.

신경끄라니 그건 싫어~! 오랜만에 자기애 하나 없는 신기한 애가 나왔는데 너무해.
그럼 이렇게하자. 새로운 장난감을 나에게 줘. 그럼 설이한테서 신경 끄지 뭐! 오케이?

이치를 배반했지만 멀쩡히 돌아가는 차원에 간섭하는건 수지타산적으로도 맞지않고, 동시에 단순히 파괴자일뿐이잖습니까.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이 죽어도? 너는 죽은 사람을 원 상태로 되살릴 수 있어?
117을 살리기 위해서 차원 내 다른 사람들이 죽을 위험을 불사하려는 거야?

새로운 장난감?
하... 어떤 놈을 원해?

뭐뭐야 무슨일이야

깐깐하네

CHIM으로 명한다. 이 세계에 외부 간섭으로 인한 파괴에 대한 자동 복원 기능을.

이제 됐다

아티실레프 너는... 클리파지? 맞나? 아니라면 미안해. 어쨌든 너는 닥치는 대로 파괴하는 타입은 아니라는 거지?

안녕, 폭쉰.

아니, 네 멋대로 차원 주무르라는 이야기가 아니었...
...
나 이 차원에 필요 있어? 하......

야 토끼
백설이라는 친구 그쪽 세계로 보낸다
박민지가 사는 나라로 보내줘

?!
?
?
??

으응
응!
지금?

취소한다.

뭘 원하는 거야?
죽은 사람을 원상태로 돌릴 수 있냐며?

그렇습니다. 클리파가 된이유는 결국 제가 살아온 이 세상에 제가 원하는 이치를 완성하기 위함입니다.
뭐 여기의 평가를 들어보자면 그릇되었다고 평해지지만서도.

지금
왜?

아냐... 아니야 고객님 원하는 대로 마음껏 하세요. 네.

아니
응
쪼금 놀라서?

뭔진 몰라도 흑백풍경씨가 고통받는건 보기 드문 광경이네

애덤. 네가 뭘 원하는지 제대로 말해. 넘어가려 하지 말고.

그러면 별 문제 없지?
그쪽으로 보낸다?

내가 고통받는 걸 팝콘거리 삼지 말아줘
울 거야

뭐야 C씨네 ㅎㅇ

아니 진짜 엄마한테 혼나는 것 같잖아......
됐어, 내가 화난 원인도 이제 사라지려는 것 같고. 너에게 화풀이해서 미안해.

이상할건 없지만 세피라가 많군요. 클리파로선 조금 떨떠름한 느낌입니다.

한 번에 세 명이나 모이는 건 드문
건 아니지만
신기하긴 하네. 응.

유감스럽게도 운다는건 나에게 전혀 협박이 되지 못해. 네가 운다면 난 우는 너를 관찰할거야.
안녕.
떨떠름한 느낌인가. 나를 견뎌.

....상관은 없는데, 자꾸 이러면 나도 곤란해
네가 왜 화났는지 모르면 나도 고칠 수 없고, 뭐가 문젠지도 모른다고.

그럼 난 관찰하는 C를 관찰해야지

으응, 응! 보내!

그럼 나는 울면서 나를 관찰하는 너를 관찰할 거야
무한의 관찰 고리

그래. 간단하게 말하자면 나는 나에게 일거리를 주지 않는 게 불만이야. 세피라로서의 나를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어.

견딘다라. 궐련을 한대 태우고 이야기하는게 낫겠군요.

좋은.. 새벽입니다...

지금 보냈어
얘 잘 지내도록 보살펴줘

일거리라... 하지만 세피라의 일거리라고 해도 차원을 보수하는 것 외에는 딱히 없는걸.
왜냐면 보통 세피라는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관리하니까. 하지만 여기에는 네가 만든 이야기가 없잖아...?

종달새 씨 안녕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으로는 새벽이라기엔 그저 오후일뿐입니다만.

...바지사장?

그 쪽 차원도 새벽인가보네. 안녕. 좋은 새벽이야.
흑백풍경은 심연이구나

자다 깨서 ㅓㅇ신이 없습니다. 사소한 건 그냥 넘어가주십쇼

뭘 원하는지 잠깐 생각하다 왔어! 나 잘했지?
음...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건 특이케이스라고나 할까...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는 있는데 이상하게 반항할 생각을 안하는 설이같은 케이스나 사람을 소유하려고 쓸데없는데서 정성인 석현이같은 애가 좋아!
엑. 설이는 결국 놓쳤나? 슬퍼... 아직 118번밖에 안죽였는데! 한 200만번은 죽이기로 석현이랑 계약했다고!

ㅓㅇ신이 없구나. 이해할게. 신이 사라졌는데 시간이 의미가 있겠니

어 휴대폰 된다!
그나저나 지금 무슨 상황이야? 갑자기 이상한 곳으로 와버려서 나 조금 당황스러운데.

오타일 뿐인데 놀리지 마십쇼..

어머! 네가 설이구나. 나 지금 몹시 들떴어. 안녕? 설아. 다시 우리 세계로 와주지 않을래? 왜 너도 행복했었잖아. 사랑하는 사람 손에 죽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넌 모를거야. 그러니까 다시 돌아오자. 응? 석현이한테 죽어가는게 불만이라면 다른 네 취향인 남자를 붙여줄게. 너 다정한 사람 좋아했잖아, 응? 석현이는 다정하지만 너무 질리고 좀 과격한데가 있으니까 음... 아니면 내가 직접 죽여줄까? 응? 대답해봐, 설아!

뭐야.
잠깐만. 저게 무슨 소리야? 나 무슨 말인지 도저히 모르겠어. 저거 뭔데?

.....좋아.
프라이폴레가 준비해뒀던 '인형' 중 하나를 줄게.
그러니까 설이에게서 신경 꺼.

거기 한국이야
거기서 살아

저건 신경쓰지 마
널 죽게 만든 원흉이니까

뭐랄까. 취향이 나랑 다르구나. 저쪽 세피라는
반항하지도 않고 능동적으로 행동하지도 않는 나약한 인간이 온갖 방법으로 죽어가는걸 구경하는건 무슨 재민지 모르겠어

잠깐 아니... 신경쓰지마라고 해도 신경쓰이잖아.
날 죽게 만3ㅡㄹ었다니 대체 무슨 소리인데? 석현이는 또 왜 나와?

못 보던 분들이 몇 계시군요. 좋은 오후입니다.

으.. 관리작업.. 가야지..

석현이라는 놈의 부탁을 들어줘서 널 그 하루에 가두고 계속 죽도록 내버려둔게 저놈이라고
117번의 죽음은 모두 석현이가 직접적인 원인이기는 했지만

인형? 좋아! 그정도라면 나도 내버려둘게. 내 장난감들 중에서 가장 사랑스러웠던 애가 떠나는 건 슬프지만~. 설아 거기서도 잘살아. 그럼 안녕!

석현이가 그랬을리가 없어. 걔가 날 스토킹하고 때리고 뭐 그랬긴하지만 그래도 다정했었는데... 뭔데 이거...

어.. 일이 참 귀찮아졌다.

스토킹하고 때리는 사람을 다정하다고 판단한건 어느 부분 때문?
전형적으로 오랜 폭력 탓에 감각이 무뎌진 사람으로 보이는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하지

안녕.
그냥 즐겨.

아니 여기 상황말고.

뭔데?
그것도 즐겨.

그냥... 그냥 그랬어. 적어도 아빠라는 놈처럼 시도때도없이 때리진 않았잖아. 말만 잘들으면 안때리고 가끔 뭐라도 해주고 그랬는데... 그럴리가 없는데... 모르겠어.

길들여졌단 생각은 안 들어?
채찍과 당근으로 길들여지는게 다정한 대우라고 여긴다면야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웬만한 애완견이 너보다 다정하게 대해지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C의관리자가너무재수없으면오너방에서가C주를불러주세요

길들여진건가...
하지만 그걸 인정해버리면... 아니 이 말은 어제도 했었는데...
아무튼간에 이제 막막하다... 어떻데 해야할지 모르겠어.

제령해달라는건줄알았는데
몸 뺏고 원래 주인의 영혼을 지워달랜다.

그게 무ㅏㄴ X소리야. 해주지마. 절대로 해주지마.

내가 하겠냐?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영혼이구나.
나, 그런 아이들 좋아해.

하지마. 절대로 하지마. 난 그런거 진짜 싫어.
아무튼간에 나는 좀 쉴래. 지금 일단 호텔 오기는 했는데... 집 구하고 일자리 구하고 하려면 할게 많으니까... 기력 충전해둬야지.

벌써부터 일자리 생각을 하다니 부지런하구나
역시 인간은 재밌어

니가 인간이 재밌다고하면
류크가 하는말같아서 기분나빠

(류크 짤)

뭔데 같은 생각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크가 뭐 어때서

사실 펠리체는 단수가 아니였던거야
사실이지만.

씨관은 오늘부로 류크다

C의 류크

사실이구나
저기 궐련피던 친구가 네 복제랬나

드물게 헛소리지만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

해서 붙여봤다

그렇지.
내가 예외를 만들어서. 원하던 세상이 안나왔던모양이야?
두번째 세상을 만들었다가 또 예외가 되버린 내 카피에게 죽었지만.

하-이하이~

뭐하는 놈이야
뭐하는 놈이야 대체

사실 CQCQ도 펠리체야

이하이하

월꿀 ㅎㅇ

뭐라고
씨큐씨큐 씨큐씨큐 씨큐씨큐가

시인-더~ 너-어제~ 잔-소리-했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로헬~

우리는 군단이다
같은소리 하면되는거냐

모-두가~ 펠-리체화-되는~거~얼까~ 무-서워~

그리고 어제건말인데 난 정의로운척 할려는게 아니였어.
굳이 죽이는게 답은아니라고. 말하고싶었던걸로 작열하게 발화한거지

ㅇㅇ
아니 쓰러지기 싫다면서 뭔가 행실이 안 그러면
어쩔 수가 없지

사실 펠리체 군단이 잠복하고 있는 톡방이었던 거임

좋아 이 대화방을 어딘가의 초차원 펠리체방으로 만들자.
빨간 펠리체 신더
파란 펠리체 아티실레프
갈색 펠리체 CQCQ

얘~들~아~ 내가 뭘 들고왔게?

꿀빨러는 무슨 색이지
꿀이니까
적당히 노랑

어 우리 고독방 아니잖아. 여기 뭐야? 아무튼 저 카톡은 잊어달라는거야!

몸 가는 직업군이면 자기 몸 상하는 게 더 나쁜 결과 가져오는 걸 알거 아냐
어이가!
없어요!
나는!

전대물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티콘이!!! 하려고 했는데 늦어따!!!!!!!

티콘 ㅎㅇ

오 프롬파티 잘 하게 생긴 놈이다
ㅎㅇ

그-럼 그냥-솔직~하게-그렇게-말하지~ 평소랑-달라서~ 오올- 용기패-닉이~ 정의패-닉 흉내내는~건가~? 하고-보고있었잖아~ 팝-콘은 맛~있었지만~?

상-태보러- 간~애가- 침울한-표정으로- 자고있길래~ 난-뭐어지~싶어서- 여기~부터~확-인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했다곤~안하겠지만- 나쁘진-않네~ 밥-도 안남기고- 잘 먹~고 그러-는거 보니까~

신더 펠리체야???? 안녕 빨리체!!!!!

티-콘~이 꼬-마 안~녀엉~? C도- 안~녕~

빨리체
뭔가 빨리빨리 뭔가를 해야 할 것 같군

뭔데 뭔 일이 있던 거야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깃-이~아-저~씨 안~녀엉~?

뭐어- 지금-은 일~하러 갔-지마안-

아- 쌀국수-먹고~싶-다~ 매-점이나-가볼까아~

아하하-☆ 왜~따라-해~★

말투가 증식했어

여기 뭐야?
누구 설명해줄 사람 없어?
프롬파티같은소리 하고있네.
차라리 괴도 프롬퀸이라고 해라.

웅웅

맘-에 안-들~어서~★

괴도 프롬퀸

옹옹

모-든~차원-생명-체~ 모여-서 아-무말~대잔-치하는 ~곳~

뜬금없는 말인데 쌀국수의 코리앤더는 호야 불호야

잿더미잿더미잿더미잿더미잿더미다

역시 여기는 아무말을 하는 곳이 맞다

아니 말을 따라하지말고 설명을 해라고 이 자식들아.
사람 욕나오게 만들지말고 빨리.
나 우리 팬들한테 작곡한거 보여줘야해.

맘-에안~들어도- 쓸-건데~? 내-가 ~ 우리-관리직~들 복지팀장-대하듯~ 상냥하게-이~야기 할~ 필요- 없잖-아 여기선~? 너-흰 기본~적-으로 만날-일 없~는 남인걸~?

길어

하면 검열된다는 걸 일단 선으로 알려주고
제대로 아는 사람 손에 꼽을걸

설명!

그래서 왜 펠리체군단이 생긴거냐
난 전대보단 라이더파라고.

나- 컵라~면 쌀-국수-말한~건데?

Explanation!

그럼 펠리체라이더로 하자

난 베트남 쌀국수이야기한건데.

말-투~가 맘-에 안-든다~는~ 소-리가 아니었-는-데~!

그럼 니 닉네임은 펠리체 신더폼으로 해

검열된다고? 그럼 더 해야지.
X발 X새끼 X같은 새끼 X씨X롬들 니네엄마... 아니 이건 하면안되지.
아무튼간에 제대로 알고있는 사람이 드물다면 여기가 뭐하는덴줄 알아내야 할 거 아냐.
설마 너네 그정도의 호기심도 없어?!

국수!

말에는 그 사람의 수준이 담긴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젯더미 버전이 마음에 드십니까

으아악 저기는 월꿀이 됐어

우리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그렇게 화나있어?
우리가 너 끌고왔어?

대충 인간아닌녀석이 여러 평행한 우주, 그러니까 차원에있는녀석들 모아다가 노가리까는곳인데 충분하냐.

잿더미이이읶

누들!

대충 이해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톡방에 무엇을 바라느냐 중생이여

화 쉽게 내면 고혈압으로 쓰러진당!

넌 나한테 한이 맺혔냐

그-럼~ 뭐가-마~음에- 안들~었단거야- 티콘-이 꼬-마라고~해-서 그~래?

화 안났어.
말투가 이따위라 그럼. ㅈㅅㅈㅅ
오 겁나 재밌는 곳이었네.
나도 껴주라. 나 노가리까는거 잘해.
이래뵈도 방송 mc까지 맡을 정도였거든?
다들 내 현란한 입담에 녹아내릴걸?

난 신더가 죠아

으아악
앗
그러면 웃으면 저혈압 와?

일단 mc가 욕터는걸보면 mc실격인데

녹여봐 자기야

그-건~ 깃-이~아~저~씨~가 맞-춰~★

귀-찮으니까~ 안-맞출래~ 꼬-마 아가씨~ 기이-스테처럼~ 글-러먹은-인간은~ 귀-찮은건- 금방 빠-르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뚜샤뚜샤

(입에 장미 문 모브티콘)

웃으면 저혈압
논리적이군

욕하는 엠씨 과연 공적 자리에 설 수 있는가

뚜슈뚜슈

에디 ㅎㅇ
뿌슝빠슝

신더 나 꼬시는 거야?

그야 방송땐 욕 줄이니까 그렇지.
괜찮아. 팬들도 나 이러는줄 몰라.
연예인은 이미지 관리가 생명이거든.
아 물론 게임할땐 욕한다.
우리가족 욕하는 건 참을 수 있지만 날 욕하는건 못참으니까.

장미 하나에 꼬심 당하는 놈이였어

안녕하세요!

뚜샤뚜샤~

그래!!! 그럼 깃이아저씨 따라하기 끝!!! 프롬은 연예인이야??? 방송인????

게임 채팅창 끄는 옵션이 그냥 있는게 아니군...

것보다 뭔가 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해결보는건 쉬울거같다.

앗

펠리체 씨가 두명...?

그럼 내가 이제부터 너 팬 한다고 하면 이제 말 예쁘게 할거야?

으응
그거야 지금 냔냐는 솔로니까
나는 총보다는 칼이 좋다구 생각해

앞뒤 다른 연예인이었네!!

헤어지셨어요?!

방송인도 포함됨.
정확히는 아이돌.
햇수는 7년차.
18살에 처음 데뷔했다. 어리지?

그-래 고~마워- 사-실 따~라해도 상-관없~지만~

에-디 하~이하이~

냔냐 차였어????

아니. 너는 내 본성을 알잖아.
본성아는 팬앞에서는 말 예쁘게 안하지.
귀찮으니까.

아이돌이시구나!
사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팀장님~

으응
헤어졌어

우웅 잘 모르게따 나도 어려서!!!!

커플이었
군??

하하 보아라 분신술을

뭘 해결하는진 몰라도 화이팅 ㅇㅇ

콜.
근데 사인한거 어케보내냐?

글러먹은 연예인이네

차였어???????!!!!

어쩌다가요...?

초차원 택배 버튼 누르시면 돼요!

아이돌이라 대충 이런느낌이겠군

그렇게 말하지 마라.
이래뵈도 음악을 대하는 태도는 진지하니까.
우리 팬들은 내가 글러먹어도 사랑해준다고.

으응
차였어
위로해죠

그으거는
근데 걔가 먼저 바람폈어

어 응 저거 비슷함.
근데 난 쟤처럼 못생기지는 않음.

글러먹었어

[초차원 택배 - 릴리아 - 초코맛 막대사탕]
이렇게요!

앗 상대분이...
나빴네요

으웅

으응 둘 다 글러먹었으니까 별로 놀랍지는 않네!!!! 냔냐한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줄게!!!

냔냐 상처받았어?!?

? 왜?

티콘이가 위로 대충해죠서

흐으으음-냐아아..
난~ 다카포- 이거-나 다-시 전해~주러- 가야겠-다

전-해주고~ 내 -방가서~ 누-워있~어야지

[차원택배:에디에게 싸인이 담긴 용지 전송]
이렇게?

냔냐한테 진심으로 위로하기 싫은데???

글러먹은 사람이 늘었잖아

글러먹은 사람끼리 만난 거였냐고

글러먹었네

글러먹은 아이돌이랑 글러먹은 커플이였던 솔로!

글-러먹은게- 두배~★

저도...퇴근...하고싶...

와아아 싸인!
기숙사에다가 걸어놓을게요~

티콘 씨 에디 씨에게도 상냥하게 대해드려야죠!

에디가 3인칭을 쓰고 있다

에디한테 상냥하게??? 나 에디한테 안 상냥해?????

안글러먹었어.
그나저나 오늘도 새벽내내 곡작업 해야하는데 언제자냐 나는

에디가 애교 부리고 싶었나봐!! 모른척해주자!!!

3인칭이다

글러먹었어

여튼 냔냐 슬퍼
그러니까 이제 매운 거 말구 과일 타르트 줘

아-하하하~ 부-럽니~ 부-러우~면- 팀장~되렴-

으아아악 채셔 씨에게요! 저 말고!!!!!

에디랑 나랑 한 몸이야

팀장....
막내에서 팀장 어느 세월에 되요!

우왕 벌써 실연의 아픔을 잊었어????

팀-장이~되는 가장- 손쉬운-방법~알려줘~?

저랑 한 몸은 따로 있거든요!

(뭔가 엄청나게 검은색 사각박스 모자이크가 덧칠되어있는 사진.)
인사해요 제 에고 무기에요!

[차원 택배:채셔 블랙에게 과일 타르트 한판]
옛다

뭔데요????

우-리~에-디 막~내- 언제-다른차~원- ㅅㅏ람-이랑 합-체했니..~?

너 빼고 다 죽여
그럼 돼

뭐야 저게

아하 애교
(찡긋 이모티콘!)

저기도 분신술을

으응
그치마안 냔냐는 쿨한 사람인걸..☆

에고 안녕
네모네모 메고미

글러먹은 애 고마어!

뭐야 제안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나쁜 방법을 가르쳐주면 어떻게 해
에디는 카사노바가 아니라고

거짓말이나 농담으로 한 소린 아닌데-

글러먹은... 회사다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제 친구 (검열삭제)에요~

여기선 네모네모 하게 나오네요~ 원래 더 징그럽게 생겼는데!

무슨 X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나는 다시 곡작업하러 간다.
완성되면 여기에도 들려주러 올게.
그럼 ㅂㅂ

으으으응
기엽게 생겼구나
만져보구 싶다

잘가라잉

아니 징그러운 걸 게시하려고 하지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회사도 글러먹었지!!! 오늘은 글러먹은 날이야????

ㅂㅂ

팀장의 첫번째 기준은 한 부서에서 1주 이상을 지냈는지
두번째 기준은 그 부서의 관리직 중에서 가장 오래 근속했는지

너 빼고 다 죽이면 적어도 두번째는 해당하는거잖아? 시간이 지나면 첫번째는 자연스럽게 될 테고

알려줄까? 물어봐서
알려달라는 대답 들어서
알려준거 뿐인데
문제라도 있을까?

깃이 아저씨 -랑 ~이 다 도망갔다!!!!

1등이 되고 싶어서 윗 등수를 다 학교와 작별시키는 거잖아 세상에

오늘은... 글러먹은 날인가 보군

안녕히 가세요~

아하하하, 만지면 아마 (검열삭제)하려고 하겠네요!

후후. 어차피 검열되는 거 알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애초에 그럴 마음도 없고, 한다고 해도 가능할리가 없잖아요

괜찮아!! 귀여운 티콘이가 안 글러먹었어!!!!

휴 다행이야 안 글러먹은 사람이 있어서

으으응
뽀뽀하려구 한다는 거구나

신더도 글러먹었어???????

나두 안 글러먹었져 >:3

인체연성을 해보는건 오랜만이네.

냔냐는 많이 글러먹어쪄

저도 글러먹은 사람일지도

인체연성이요??

아니거든

아까 몸뺏은 망령이랑 협상에 성공했다.

으-응~ 나-지금~ 달새- 사과~깎아주고 있-거든~ 그래서- 그래~

너가 당-장- 방공호에서- 3시간-만 낮잠~자고 나와-도 2자릿수-는 사라질-텐데~

인체를 왜 연성해??? 에디는 왜 글러먹었어?????

그리고 저는 사내에서 병크 터트린 직원으로 처분탄환 맞겠죠

저는...
아무래도 좋은 사람은 못 되니까요

남 몸빼앗겠다고 원래주인 영혼을 몸에서 지워달래서.
그것보다 차라리 몸만들어줄테니 그냥 나오라고했지.

맞거든!!! 나! 나 사과 토끼로 깍을 줄 알아!!!

물 35리터, 탄소 20킬로그램, 암모니아 4리터, 석회 1.5킬로그램, 인 800그램, 염분 250그램, 질산칼륨 100그램, 유황 80그램, 불소 7.5그램, 철 5그램, 규소 3그램, 기타 미량 원소 15가지로 만드는거야.
물론 육체뿐이지만.

아하하하하하하하-
글세- 관~리자가- 그걸-재밌~어했다면- 안 맞-을지도 모르지~

사람은 원래 누구한테는 좋은 사람이고 누구한테는 나쁜 사람이다???? 좋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야!!!!

나-도~ 토끼-사과~깎-을줄~알아~

설령 살아난다 해도 모두에게 미움받을테니 싫어요
게다가 파이퍼 팀장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걸요

....그럼 전 좋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될래요!

개가 널 믿는데?

토끼사과.

?
해본다

별모양으로 잘라봐야지 처럼 안되게 조심해라

토끼!!!

그건 모르지만 적어도 인간으로서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아요

...... ★

실패했어????

흐-응- 흐음-~
뭐- 그게- 네가 좋다-면야~

응...☆

못할 수도 있지!!! 쉬운 토끼 만들어주자!!

(붉은 기운으로 사과를 커팅하더니 통째로 토끼모양을 형성시키는 동영상)
쟈잔

실패한 사과-는~ 맛~있게-먹어버렸_는걸~?
난-이제-간다~

잘가라

좋은 새벽입니다

이젠 정말 새벽이네

역시 사람은 누워만 있는 것보다 뭔갈 해야 합니다..

......
검열삭제... 관리 해보고 싶네요...

미쳐서 돌아다니면 패닉 제압 요청정도는 해드리겠습니다

너무해요?!
어째서 페닉이 전제인 거에요??

궁금하면 해보십쇼. 말리진 않습니다.

하하 매일 오른팔에 이런거 달고다니는데 설마 패닉하겠어요?!

백문이 불여일견

(검열삭제)한 하루네요. 안녕하세요?

전 조금만 자다 오겠습니다.

우와 실제로 보니 더 역겨워...

클라크 씨 안녕하세요~

주무세요 팀장님!

일이 끝났어요 :/

아싸 30개
이정도야 가뿐하지!

앗 캔디 씨 안녕하세요!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제 당일만 기다리면 되네요.

축제는 언제인가요??

9월 1일부터 3일간이요 XD
에디도 시간이 나면 오실래요?

저는... 회사에서 일을 해야하니까요... 5등급이면 없어졌을 때 금방 표가 날 거고요...

대신 나중에 꼭 어땠는지 말해주시기에요~

졸려라..

주무세요

작업 가라고 해서.. 일어나야됩니다..

이 시간에도 작업을 보내나요...?

보통 기프트작을 하는 직원들이 아닌 이상 작업은 잘 안보냅니다만..
일단 하라니까 해야죠. 예.

저런... 힘내세요!

전 검삭 기프트작이나 해야겠네요! 마침 안전하고!
후후 역시 검삭 에고가 있으니 정신력 관리하기가 수월해요

안전이라..
뭐, 금방 얻길 바라겠습니다.

우웩

괜찮습니까?

윽
으윽

아마...도요...
수치로 따지면 정신력 10% 남았나...

엔케팔린 먹고 재생로 가서 앉아 있으십쇼..

으어어 지금 추출팀 로비에서 잠깐 앉아있어요
여기 풍경 멋지네요

뒤에 있는 것들은 기둥인가?

알았어요. 그렇게 할게요. 에디.

기둥..
글세, 전 잘 모르겠습니다. 비나님에게 물어보는게 더 빠르겠지요.

감사해요 알사탕 씨!!!

비나 님....
어쩐지 다가가기 무서운데요

그거야, 당연히...
...아
물렸다

에?
누구에게요?

시체덩어리요.
괜찮습니다

제가 도와드려요?

제가 아무리 지금 상태가 안좋다해도 도움받을 수준은 아닙니다

시산이 혼자 제압하시기는 어려울 거 아녜요!

작업하다 물린 겁니다. 괜찮습니다.

앗 그런가요....

아무것도 없는? 이라는 애 에고가 탱킹에 좋다고 하네요
작업 들어가볼까...

무리는 하지 마십쇼.

....뭘까요 이 기분
두근거려요
후우...후우...

이녀석 아까보다 역겨운 건 아닌데...무섭네요

...부디 조심해서 작업하시죠. 알레프 등급입니다..

언제나 조심은 하고 있어요
하지만 뭔가 얘는 좀 다른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격리실 앞에서 대기하겠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은
레드 피해니까
패닉에 걸릴 일
은 없고
패닉하면 그대
로 껍데기가
된다 고
하네요

딱히 대기 탈 필요는 없으실지도

신경쓰여서 그런겁니다.

....끝났어요

이 환상체 어쩐지...
아는 얼굴이었네요

동기입니까?

네

친하지는 않고 아는 친구였어요
가족들까지 데리고 오고 싶다고 했었는데
안보인다 했더니 탈출했던 아무것도 없는에게 먹혔었나봐요

운이 나빴군요.
뭐.. 무사히 작업 마친거같아 다행입니다.

전 다시 심판새 작업하러 가봐야겠군요

심판새...페일 피해였던가요
공격 받았을 때 내장이 녹는 것 같던데

조심하세요

누가 누굴 걱정하는 겁니까

막내가 팀장님 걱정하면 안 되나요 ㅡ3ㅡ

네, 안됩니다. 자기 자신을 최우선으로 두십쇼

.....ㅡ3ㅡ
전 다른 사람도 챙기고 싶은걸요

그 다른사람의 범주에서 저를 빼는게 나을겁니다.

싫어요

왭니까

...팀장님도 아는 사람이니까요

저 다시 가볼게요

#ㅈ9러...갈게요...

졸린 점심입니다..

코오해

3일째 회사에 있는 기분이란

점심먹고있어서 못잡니다.
다 먹기엔 입맛이 없는데 남기면 혼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으응
그럼 먹으면서 자버려

회사를 부수자

회사를 부수....

...일단 부술 수 있다고 쳐도 뒷감당이 안 될 걸요

?? 왜??

이 괴물들이 풀려나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어요

먹으면서 자는건 좀 그렇잖습니까...

그러면 먹고 자자~

그래야겠습니다..
남기는건 아까우니 먹긴 다 먹어야죠

일단 팀장님은 이따가 좀 주무시구...

제인 씨 안녕하세요!

할로☆ 마-앍은 점심일세!

세상이 어떻게 되든 내 알 바 아닌걸

먹으면서 자는게 뭐가 어때서

제인 안녕!

점심 드셨나요 여러분?

저는 세상이 신경쓰여요
그러니까 만에 하나 그런게 가능하다고 해도, 그런 짓은 안 할래요

안 머것져

으으으응
재미없어

식사를 만들어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요.
점심 지금 먹고 있습니다.. 으음.. 눈 감긴다..

안녕, 다들 내가 누군지 아늬?
Yes,메리 제인 is here 예아-★

점심 따위 cool하게 굶는다

다들 점심 드세요!!!!

재미없나요? 제가 재미없는 사람인 건 어쩔 수 없네요...

원래 강한 자는 점심따위 신경쓰지 않는다! ..가 아니라 배고픈데 상황이 어쩔 수 없다구

상황이요? 어떤 상황인데요?

자-암입 중....인데 귀찮아 때려치고 싶어!!!

첩보요원 같은 직업이신가봐요! 잠입이라니 멋지다...!

잠입? 어디루?

개가 머싯어? 왕왕
멋들어지게 말하면 적들의 본거지☆ 그냥 곧이곧대로 말하면 어느 겁쟁이네 집!

메리 씨 개에요?!?

종족이? 하는 일이?? 하는 일은 멍멍이야, 왈!

종족은요.....?

종족은 물론 인간이지, darl! 뭔 새끼 멍멍이라도 된다고 생각한거야?

멍멍이라고 하셔서 순간 정말로 그런 줄 알았어요...!

물라면 물고 짖으라면 짖고 기다리라면 기다리는 게 멍멍이잖니, 종이 사람인 것과 하는 짓이 뭔지는 다른 법이라구

앗

저랑 뭐 별로 다를게 없는 처지셨네요...

흐응.... 그쪽은 어떻길래?

이쪽이요?

뭐 괴물 관리하고... 괴물과 싸워야 하는 건 일상이고... 관리자님이 시키시면 죽을 걸 알고도 명령을 수행해야하고? 관리자 님은 저희를 장난감 다루듯이 재미로 괴롭히거나 죽이시기도 하지만요

자꾸 먹고 자는거만 반복하는 기분입니다..

그-으러니까 나는 체스말 멍멍이고 너는 장난감 취급?
원래 먹고 자는 게 인간 본성이야! 그냥 즐기라고, darl★

환자는 그래야 하는 거라구요!

그렇죠! 장난감 겸 도구 취급이려나요?

오늘 늦게.. 아니면 내일쯤 다시 일을 시작할수 있을테니, 일단은 좀 자다 오겠습니다

다녀오세요~

그래? 너는 도구 취급을 쉽게 인정하는 프렌즈구나☆ 우리쪽은 그거 끝내 인정 못하는 멍청이들도 수두룩빽빽이던데
좋은 꿈꿔, darl~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도구취급 당할 거면 차라리 인정하는 쪽이 더 편하다는 걸 체득했거든요...

그으-럼, 정답이지! 자기는 똑똑하구나?

아, 으, 칭찬해주시니 부끄럽네요....

근무할게 있어서 다녀올게요...?

아 졸았어 ㅡㅡ

아무도 없나?
(음성파일 하나. 대충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나는 노래다. 3분짜리. 허스키하고 음색이 독특한 여성의 목소리가 난다.)
그럼 얼른 투척하고 도망쳐야지.

동작그만 도망치기냐

잘 부르시는군요

작곡한다고 했나 오
오오올

종달새 ㅎㅇ

좋은 오후입니다. 신더 씨.

ㅇㅇ 좋은 오후
병원 밥은 나아졌냐

아뇨.. 맛 없습니다.. 다 먹긴 했지만 입맛 없을때 맛 없는거 먹기 싫어요..

병원밥... 사실 식욕 억제제라도 들어가 있는 게 아닌지
입맛 돋구는 데는 과일이 좋다더만

앗 들킴.
응 맞아. 저거 내 자작곡.
아직 미발매라서 여기 사람들이 처음으로 듣는거야.
작사, 작곡, 편곡, 보컬까지 전부 나임.
어떠냐? 개멋있지?

미발매곡을 들었다
하루가 굉장히 레어해젔어
겁나 멋진데

아마 간이 너무 싱거운게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일은 옆에 있긴 합니다. 사과나 깎아 먹을까 고민이네요.

미발매곡을 듣다니 영광이네요.

사과 좋지
아이 해브 언 애플

영광이라니 기분 좋구먼.
병원이야? 어디 다쳤냐?

(사과로 토끼 모양을 만든 사진)
과일 좋아요. 달달한거 최고입니다..

다친건 아니고, 과로로 쓰러졌습니다

일을 얼마나 했길래 쓰러지기까지 하냐?
좀 조심해. 요즘같이 더운 날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고.

토끼사과구만 잘 깎잖어
역시 달달한 건 국룰이지

(절레절레 짤)

칭찬 감사합니다. 초코케잌 먹고싶은데 후배한테 가져오라고 하면 권력 남용이겠죠..

일은 늘 하던대로 했을 뿐입니다. 딱히 평소보다 더 하거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토끼사과 나도 깎고싶네.
연습생 시절 토끼사과 잘 깎는 언니가 있었는데.
지금쯤 뭐하고 살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자가 그거 먹어도 되냐
아닌가 과로면 뭐 적당히 아무거나 먹어도 되나

뭐야. 그런데도 쓰러졌다고?
정밀검사 한번 받아봐라.
어디 문제있을수도 있으니까 꼼꼼히 살펴봐야해.
몸 건강은 정말 중요하다고.
뭐 나한테는 부질없지만.

오랜만에 전화찬스를

전화찬스는 뭐여.
여기 톡방애들 전화번호도 알아?
놀랍네.

정해진 식단대로 먹는게 가장 좋다는 건 알고있습니다만, 그래도 단게 먹고싶은건 어쩔 수 없네요.

정밀검사까진 필요없습니다. 회사 내에서 주기적으로 받고 있으니까요.

그럼 다행이네.
아무튼 몸 단단히 챙겨.
괜히 무리하지말고.
하여튼간에 필멸자들은 쓸데없이 약하다니깐.

? 아니 ㅋㅋㅋㅋ 생각난 김에 전화해 보라는 뜻이지

어차피 사과도 식단 외니까 괜찮겠지

뭐야 불멸자 작곡작사뮤지션이였어

네, 걱정 감사합니다.

그렇죠..? 그래도 좀 찜찜하긴 하군요. 물어보고 먹어야겠습니다.

불멸자의 직업은 뮤지션인겁니까?

병원이면 의사양반도 있을 테니까 뭐

것보다 정밀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데 그 상태냐고

응. 불멸자 뮤지션 맞아.
최근엔 연기자도 겸업하고 있긴한데 뭐 그렇다고.
아 이거 진짜 안어울리네.
뭔가 불사랑 예술은 진짜 안어울리지 않냐?

불사가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그냥 성향상 안 맞는 거일 수도

하하, 그 점에 대해선 말을 아끼겠습니다. 늘 듣는 잔소릴 여기에서 또 듣고싶진 않으니까요.

글세, 살아 있는 예술의 역사가 될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가? 아 모르겠다.
솔직히 아직도 적응안돼.
그... 내가 평범한 불멸자가 아니거든.
너네 그... 세피라라고 아냐?
내가 예비 세피라래. 말이 된다고 생각해?
아무튼 살아있는 예술의 역사라면 나야좋지. 이미 충분히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

자주 들었냐고
이 새는 위험한 새다

오
멋진 말이야

예비 뭐

예비 신 비슷한 것이 된 거냐
세상에

오 알긴 아네. 여기는 내가 그런말 하면 지X하지 말라고 해.
응. 예비 신. 개이상하지?
아니 X 잘들어봐.
내가 18살때 데뷔무대서러 차타고 가고 있었거든?
근데 교통사고가 났어. 백퍼 죽을 운명이었지.
근데 갑자기 눈이 하얗게 변하더니 누가 와서 계약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야.
그리고 눈뜨니까 이렇게 됨. 끝!
말이 안되지 않아???? 난 솔직히 사기계약 당한 기분이야.
7년이 지난 지금도 기분이 이상하다고.

날개 소속에서 팀장 하고있는 놈이 영양결핍이라니 지나가던 쥐가 웃겠네.. 라나 뭐라나...

멋진 말인겁니까. 생각한걸 그대로 말했을 뿐이지만요.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나고, 삶에 만족한다면 나쁘진 않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뭐. 만족하면 됐겠지.
근데 좀 씁쓸하거든.
나는 그대론데 다른 사람들은 늙어죽잖아.
죽음에 익숙해져야하고 나중에 신이 된 다음에 이 세상을 굽어살필 생각을 하면 끔찍해.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냥 인간으로 살다가 죽고싶어.

계약 내용은 기억하십니까?

어. 살려주는 대신 그쪽이 원하는대로 하겠다고.
그리고 영생과 신체변형능력을 얻었지.
원래 세피라는 이것보다 더 강한데 나는 일단 적응 차원에서 저 두개만 주겠다더라.
덕분에 미용실 안가고 공짜로 염색할 수 있어.
참고로 헤어스타일도 공짜로 바꿀 수 있다? 단발에서 장발 될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0.2초야. 놀랍지?

취업 사기에 당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잖아

찍

취업 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랜만에 배잡고 웃었네.
맞아. 스케일 큰 취업사기지.
그러고보니 여기도 세피라가 있냐?

종종 보이던데

가 아니라 너랑 떠드는 사람이 사실 세피라 ㄴㅇㄱ 이런 전개도 있다

단발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썬 그건 안부럽네요. 염색은 조금 부러울지도요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불렀어?

좋은 저녁입니다. 흑백씨

있다고? 아 안돼. 그럼 여기서 뒷담을 마음대로 못까잖아.
우리차원 세피라랑 친한 녀석이 그놈한테 가서 일러바칠줄은 누가 알아?
어서와. 흑백풍경. 너도 세피라야?

덥고 나른하고 어지러운 저녁.

세피라야 v('-')v
친한 세피라 친구는 없으니까 안심하고 뒷담 까

흑풍 ㅎㅇ
어지럼증엔 약을 먹고 그늘에서 쉬어라

나와는 친구가 아니었구나
만난지 대충 하루 넘게 지난 우리의 인연이 이렇게 짓밟히다니

공복 상태에서 햇볕 아래를 뛰어다니란 말이지? 알겠어.

너는 이번달 친구비 입금 안 했잖아

공복이라면 식사부터 하시는게 어떻습니까?

사과 다 먹었으니.. 키위를 깎아야겠습니다

조퇴를 위해 꾀병을 열심히 만드는 모습이다

씨관 ㅎㅇ
ㅋㅋㅋㅋㅋㅋㅋ 대충ㅋㅋㅋㅋ 하루 넘게 지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위 주세요

나는 갑의 횡포에 굴하지 않는다
부당한 착취에 저항하기 위해 싸우겠다

친구비도 있었냐고

키위는 골드키위가 맛있다던데

개이득. ㄱㅅㄱㅅ
그나저나 세피라 개많네, 여기. 세피라 천국이냐?
그리고 너희는 후임 정할때 웬 가련하고 청순한 10대소녀 끌고와서 강제로 취업사기시키지 마라.
그 10대소녀가 커서 나처럼 될지도 모르니까.
아 잠깐. 사장놈 자꾸 나보고 잔소리해. 짜증나.

싫습니다. 제겁니다


[차원 택배 - 흑백풍경에게 골드키위 4개]

아니. 지옥이야

갑과 을의 관계였냐고

조기퇴근 하고싶은 거 들켰나
절대 누구한테도 말하지 마. 알겠어?

자기 자신을 가련하고 청순하다고 표현하시는군요

부당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관이 어디 노동조합 소속이여? 말 잘하네.
아 재밌는거 한가지 더 알려줌.
나 눈모양도 바꿀 수 있다? 동공을 하트동공이나 십자가동공으로 바꿀 수 있어.
개신기하지?

스스로를 가련하고 청순
그럴 수 있지

지옥 불 좀 낮춰주쇼

응. 난 가련하고 청순하니까.
왜? 뭐가 틀렸어?

야 잠깐 그러면
그거
오징어 눈모양
그거

존중해드리겠습니다.

야!!! 여기 흑풍이 조퇴각 잡는다!!!

정말 나한테 칼 끝을 겨눌 거야...?
우리... 사이좋은 친구였잖아...~~!!

벌써부터 후임을 정하기엔 나도 응애세피라라서...
강제로 사기치는 게 안 되면 합의 하에 사기치는 건 돼?

말과 행동이 다르잖아 종달새
너 츤데레 속성 있었어?

츤데레구나.
혹시 트윈테일이니?

나 염소 눈모양 좋아해 그거 해줘

신더 너는 배달음식 포장지가 뭘로도 안 뜯기는 지옥에 보내주마

츤데레가 뭡니까?

공복이시라고 하셔서 드린 것 뿐입니다. 어차피 드려도 몇 개 남으니까요

합의고 뭐고 애초에 사기를 치지 말란 말이야.
오징어 눈모양이 뭔데? 나도 좀 알려줘.

뭘 생각하고 있는거지 이 세피라들
것보다 합의 사기라니 사기가 맞는건가

염소 눈모양은 또 뭐야? 구체적으로 묘사해줘.

전 숏컷입니다. 트윈테일은 예전에 신입이였을때 잠깐 했었습니다.
옆으로 묶기보다는 꽁지머리가 두개 있는 느낌으로, 아래로 내렸지만요

흥... 딱히 네가 좋아서 챙겨주는 건 아니거든? 너한테 줘도 내 거는 많으니까 그냥 주는 것 뿐이야! 착각하지 말아줄래?!
가 츤데레야.

저는 딱히 흑백씨를 좋아하진 않으니 해당사항은 없군요

츤데레구나.

따...딱히 좋아하지 않으니까!라고 하는거보니
츤데레 맞나봐

oO(포장지가 만능 방패가 됐어)

(사진, 대충 오징어 눈... 의 구조다.)

아닙니다

종달새 팩폭 잘하네. 칭찬해주마.
아 사장놈이 나 괴롭혀. 살려줘.

염소 눈... 가로 동공? 노란 홍채?
아, 생각해보니 이건 노란색이네. 취소.

종달새의 솔직한 말에 상처받았어

사장이 칼 들고 쫓아와?

역시 흑백
흑과 백만 좋아하지

딱히 상처입히려고 한 말은 아니였지만 나쁜 기분은 아니군요.

칭찬 감사합니다.

그 와중에 오징어 눈 구조도가

오 저렇게 생겼구나. 한번 해봤다.
(눈만 확대한 사진. 오징어 눈이랑 똑같이 생겼다. 다만 홍채가 보라색이란 차이점이 있다.)
홍채색은 귀찮아서 내 원래 눈으로 했다.

구글에 검색하면 나온다

아니야. 초록색하고 빨간색은 좋아해. 아마도.

츤데레에 S 속성이라니
정석으로 가네

신기하네요..

염소눈도 검색해봐야지. 기다려. 일단 홍채색만 노란색으로 바꾸고.

너... 그런 거 검색하니...?

아 이런느낌이구나.
(다시 눈만 크롭한 사진. 이번에는 염소눈이다.)

S는 또 뭡니까....?

오
올
눈만 변형하는 것도 되는 거였냐고
시력이나 시야는 어때

가로동공 좋아
인외란 느낌

... 모르는구나? ......
내 밑의 친구가 설명해줄 거야

시력이랑 시야는 그대로야.
응. 눈만 변형하는 것도 쌉가능.
고무고무열매같은 것도 가능.
몸을 칼날로 만든다 뭐 이런것도 가능인데 아이돌 이미지가 있잖아.
그래서 웬만해서는 이 능력 안써. 염색이나 헤어스타일 바꿀때만 쓰지.
아, 렌즈 대신으로 쓰기도 한다. 눈 색 바꿔서.

뭐야 쩔어

원래 이런 떡밥은 유구했단다...

노랑이랑 파랑은

이 세피라들 뭘 하고 있는거야

세피라들은 원래 다 괴짜인걸까 생각하고 있어.
세피라를 곡으로 담아낼순 없을까?

노랑파랑 싫어
취좆합니다 ㅡㅡ

그럼 날개 같은게 자라나는 것도 됩니까?

설명이 없으니 동기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민초냐고

악상을 얻다니 대단해

oO(내가 뭘 했다고 괴짜 취급을 받는 걸까......)

물어봐서 이상한 취급 받아도 난 모르는 일이야.

니네- 애한~테-뭘~알려~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어디서 감히 민초를 싫어한다는 불경한 발언을

흑백풍경과 씨관이 그랬다

까-망~하양이~ ㄴㅔ-가 범-인이~렸다~????
다-들일~단 하-이하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츤데레와 S는 기본 상식이잖아?

월꿀 ㅎㅇ

적-당히~ 돌-려서 설~명하긴-했지만- 애한~테 이-상한거- 알려주~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잿-더미 안~녕안녕

괴짜 취급을 받아도 이상할 것 없는 흑풍에게 다들 손을 흔들어 주자

'-')/

S= 일단 죽이고 봄
츤데레= 상..상납금을 안내면 한쪽 눈과 팔을 대신 가져갈꺼야 >ㅁ<

같-은 곳-에서~ 살-아왔다고~ 재는~

평범하게 흥신소 스럽구만

^-^)/

^3^)/

그-렇지이~? 뒷-골목~이모-그럿-죠~

식당에 납품할 채소 품질점검중

단어의 의미가 다르다는 걸까? 아니면 서브컬쳐의 용어를 이해하기 힘든 가치관과 그러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사회를 거쳤다고 이해하면 되는 걸까.

안-녕안녕~펠-리체~

후-자~

안녕

급-하(급식실 아주머니 ㅎㅇ라는 뜻ㅎ)

저런. 알겠어.
앞으로 더 많이 할게.

월꿀펠리체 ㅎㅇ
악상 얻었으니 비트부터 찍어둬야지.
날개? 어. 그것도 가능할거야. 안해봤지만.

펠리체 ㅎㅇ
오늘의 품질 검사는... 고기가 아니군

딋골목이란

이-해못하겠~다는-표정-짓고있~길래-
초코-케잌으로- 시선-돌렸지-만~ 그-런거- 알려-주지-말라고~ 설명- 곤란해~

ㄴ('-')ㄱ 둠칫둠칫 ㄴ('-')ㄱ

비-트 주세~요~♬♪

종달새는 미성년자야?

20대-중후반~? 27세였-나~?

월꿀은 원래 말투가 저래? 노래부르는 것 같누.

27세가 가학 행위에서 성적 쾌감을 얻는다는 걸 이해하기 힘드나...? 역시 양육 환경의 문제려나? 궁금하다. 연구해보고 싶어졌어.

종달새 내 생각보다 젊네.
난 적어도 30대 중후반인줄.

으~응- 컨-셉~이야~ 진-지하게 말할~때는- 안하-거든~
실-제로 ~말할때-도- 후배~들한-테는~상냥하-게 말하~지만~?

예상 나이를 되게 높게 잡았네.
난 몇 살로 보여?

뭔 급식실 아주머니야.
세피라를 한대 때릴 권한을 요구한다

불허한다

고기는 지난주에 봤으니까. 오히려 신선하게 공급되어야할 채소쪽을 더 깊게봐야지.

30-대~는 나-야~

음- 가학이나- 유혈~이나 고-어한거-~ 평범-한 둥지-사람들이~ 보-자마자~토하고-기겁하~고 기절-할만한-건 많-이본거~같지만- 그거-가지고 하악- 짜릿해★ 하는-건 이해-못하~나보지~

상냥? 정말로? 니가 생각하기에만 그러는게 아니라?
어... 흑풍이는 세피라니까 적어도 천살 이상은 되는 거 아니냐?
펠리체 진짜 급식아줌마야? 와 애들한테 인기 많겠네.

월꿀이가 30대였어?! 난 급식충인줄.

진~짠데- 나- 매-일 출~근전에- 웃-는 얼굴~연습도- 하고 -나간다고~

아니 영양사일을 하긴하겠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다 주는건 아니니 급식아줌마라고 하지말래.
아직은 쟁쟁한 700살이라고

젊게 봐줘서 고맙다...

웃는얼굴연습? 무슨 승무원이나 서비스직 관련인가?
그럼 막 와이키키 이런것도 해? 승무원들 그런거 많이한다던대.
영양사쌤이었구먼. 700살이 쟁쟁해? 그럼 25살인 나는 응애냐?
아무튼간에 급식표에 고기 많이 넣어줘. 애들 고기 좋아한다.

뭐야. 왜 갑자기 컨셉대로 안말해? 무섭게.

아-니~ 음- 나- 복지~팀장이여서- 상냥-하게 사근~사근-친절-하게~ 후배-대하는거- 항상~머릿-속에 넣~어두고 있-거든~
어차-피 언제~죽을지 모-르는 곳-에서~일하~는데- 신경-질난다~고 다-티내고~ 팀-장이라고~꼰대짓-하고 그러-면~ 서로- 마음만-상하잖아~

와정 말정정 하시 다 !

흠. 절반 틀렸어. 세피라라고 해서 다들 나이가 많을 거란 건 착각이야.
그럼 질문을 바꿔서... 내 인상은 젊은 인상이야 늙은 인상이야?

저탄수 고단백질이지 채소로 비타민섭취도 많게. 이게 내 식단의 모토다.
뱀파이어가 700살이면 젊은거지. 내주변은 우주보다 나이가 많은데 뭐.

멋진 상사네. 칭찬한다.
난 상사라고 하면... 방송국 PD들? 연예계 선배들? 회사 사장님? 이정도밖에 생각 안나네.
아, 우리차원 세피라도 있다. 이놈 언제 뒈지냐. 짜증나게.

25이면 응애 아냐?

1초-동안~회의감-쎄게-들~어서...?

까-불거리는~20대-이미지~야- 까망-하양-넌~

으아악 아악 탄수화물 없는 삶은 싫어요

세피라가 죽는 걸 바라면 차라리 네가 나서서 죽이는 게 더 빠를걸?

고-마워~ 칭찬-해~줘서~
상-사 너한~테 잘-해주진-않나봐~/

월급꿀빨러에게 마음에 듦 상을 수여합니다

젊어보이는데.
저탄수라니 그러다 훅간다. 탄수화물도 적정비율로 먹어야돼.
내가 저탄고지 다이어트하다가 식이장애오고 몸무게가 36kg이 됐다고.
뱀파이어였냐? 와 여기 별 종족이 다있네. 늑대인간도 있냐?
25가 응애야? 젊긴 하지만 어린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와~ 상-받았-다~!!!!!!

나-달~새 케이크-도 다~먹였고- 이만~작업-해야~되서-가볼~게~? 바-이바이~

릴리아 프롬에게도 마음에 듦 상을 수여합니다
축하드려요 짝짝

여기 평균 나이를 보면 그 말 쏙 들어갈걸?

잘 가.

안돼. 힘차이가 압도적이라고.
우리 상사놈... 그러니까 세피라는 제멋대로야.
지맘대로야 뭐든지. 나도 재미있어보여서 후임으로 결정했다더라.
개X끼. 나쁜X끼. 지X맞은놈. 나쁜놈.
생각해보니까 개빡치네. 하...

케이크 한 조각은 너무 적은거같습니다....

바이바이.
그런가? 그럼 난 응애다. 그러니까 맘마 내놔.

케이크 한조각이면 칼로리가 얼마야... 결코 안적어.

미묘한 기분이네. 그래도 후임을 정했다는 건 은퇴가 얼마 안 남았다는 거 아냐?

단순 체중으로만 따지면 더 먹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더 먹으면 혼나겠죠..

더 달라고 해보는 건 어때?

나도 맘마 먹기 귀찮아서 얻어먹고 다니는 처지인데?

케이크 가져온 녀석 작업하러 떠났잖습니까

녀석이라고 부르는구나.
그럼 훔쳐먹는 건 어때?

(링겔이 꽂힌 손 사진)

그건 그렇지. 수명이 얼마 안남아서 곧 뒤진다고 하긴 하는데. 에휴.
얻어먹다니 세피라 꼴이 말이 아니잖아. 나름 신인데.
더 먹어도 상관없다면 먹어. 그래야 과로로 안쓰러지지.

아. 손이 불편해서 못 훔치는구나. 유감이네.

세피라에게 수명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구나.
세피라라고 해서 특별히 위엄이 있어야 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잖아? 어차피 전일근무가능 무보수만능하인일 뿐인데.

냉장고를 뒤져보면..
우유뿐이군요. 키 더 크긴 싫은데 말입니다

전일근무가능 무보수만능하인...
노예입니까?

뭐야. 내가 알고있는 세피라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기분이야.
우리차원 그놈은 나한테 세피라라면 갖추어야 할 예의범절이니 품위니 그딴거 잔뜩 따져서 나한테 가르쳐준다고.
생각해보니 빡치네. 대학교수도 학부생한테 안이러겠다. 난 대학 안나와서 잘은 모르지만.

종달새 키 몇인데?

종달새에게 정답을 맞춘 기념으로 내 박수를 줄게
짝짝짝

나도 박수 줄래.
짝짝짝

세피라의 박수라니 기뻐해도 되겠죠. 감사합니다?

키.. 가장 최근에 쟀을 때가 177였습니다.

세피라 권한 위임보단 중세 귀족이 차기 가주를 교육하는 느낌이네. 이거 내가 더 입 털었다간 지나치게 건든다고 클레임먹는 거 아닌가... 뭐, 너네 차원 세피라가 너에게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뭐야, 키 크잖아. 부러운놈.
나는 153cm인데. 나 왜 키가 안크지?

세피라의 박수를 받으셨으니 당신은 오늘 왠지 운이 좋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안 받을 수도 있습니다
180 찍자

신장은 조절할 수 없어?

몰라. 이야기니 뭐니 내가 알게 뭐야.
교육을 더 시켜서 내가 미치게 만드려는 목적이라면 이미 성공했다고 말하고 싶다.
아니면 진짜 늙은이 죽여버리고 딴놈을 세피라로 만들까?
아, 나 약해서 못하구나. 씁쓸하네.

조절 가능한데 능력 쓸때마다 체력적 부담이 와.
머리색 바꾸는 정도야 식은죽 먹기지만 신장조절 같은 건 힘들어.
생각해보니 또 빡치네. 왜 이런 능력을 준거야?

싫습니다. 180이면 너무 크잖습니까.

운이고 뭐고 단거나 먹고 싶습니다. 지금 우유 마시고 있지만요.

익숙해지다보면, 강해질수도 있겠지요.

알 게 뭐야라고 생각하면 안 돼. 그 차원에서 네가 선택되었다는 이야기는 모든 차원이 너라는 주인공을 위해 디자인된 무대나 다름없는 거라고. 그리고 세피라의 존재 의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거니까,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인 네 자신의 이야기를 깊이 탐구하는 건 무척이나 무지하게 중요해.

...
말하고보니 이건 꼰대네. 미안.

어차피 3cm 차이인데? 그다지 큰 차이도 안 느껴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단 거... 초콜릿 줄까? 키위 보답으로.

기분이 다르니까요.

초코.. 보답으로 받는거라면 괜찮겠지요.

[차원 택배 - 종달새에게 킷캣 세 개]
자
근데 환자가 킷캣 먹어도 돼?

... 그러게요

그래도 초코 주신건 감사합니다.

뭐... 먹고 죽진 않겠지
츄라이츄라이

(다 먹은 킷캣 봉지. 한 개가 아직 남아있다)

죽으면 책임지십쇼

죽으면 네 영혼 내 차원에서 부활시켜줄게 걱정 ㄴㄴ

예....?

왠지 굉장히 불안합니다만. 기분탓이라고 해주십쇼

흠

왜??? 내 차원만큼 평화로운 곳도 없는데?????? 아파서 육감이 평소같지 않나보구나 저런

아훔

아뇨. 아프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2일씩이나 쉬었으니까요.

좋은 저녁입니다. 펠리체 씨.

그럼 초콜렛 먹어도 죽진 않겠네. 문제 해결이네 축하해

그게 그렇게 되는군요.

7시쯤이면 저녁 먹으라고 할 텐데.. 졸리고 간식도 먹어버려서 제대로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간식배랑 식사배는 따로라잖아. 너는 다 먹을 수 있을 거야 난 널 믿어 화이팅

이상한 걸로 절 믿지 말아주십쇼....;;

어젯밤 저지른일 생각하니까
남의 세계일에 괜히 끼어든거 아닌가 싶기도하네

감당할수 없는 일에 끼어든것이 아니라면야,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귀신이 남의 몸뺏으려하길래 몸을 내가 만들어다 주고
세상도 싫어하길래 다른데다가 보내줬어.

.... 제가 뭐라 의견을 말할만한 것은 아닌 것 같군요. 사람이 본인 주제를 벗어나는 이야기는 듣지도, 보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는 게 최선이라 했으니까요.

예가 아닌것은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행하지도 말라.
같은 말이군.

나대다 죽는것만큼 한심하고 멍청한 개죽음은 없으니까요

네 후배가 그렇게될까봐 무섭냐?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니면 말고라고 해야겠지만.
남을 너무 위하는건 위험하긴하잖냐.

저는 회사에 두번째로 입사한 직원이고, 제 아래의 직원들은 얼굴조차 기억하기 힘들정도로 많습니다. 언제 죽어나갈지 모르는 곳에서 후배 한명한명 전부 걱정하고 신경쓰다간 제가 버티지 못하겠지요.

그건 동의합니다. 사람은 이기적이여야 하니까요. 이런 곳에서는 특히 더 말이죠.

딱히 자기사람만 챙기는게 이기적인건 아니야 인간적인거지.
까놓고말해 뭐든 다 들어주는 인간이이면 그게 인간이야? 데우스 엑스 마키나지.

졸았습니다...

인간적인거군요. 하하... 그렇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약한 농가에서 받은 야채들로 시저샐러드만들었는데 신선해서 좋아

시저샐러드구나...펠리체씨는 언제나처럼 요리솜씨가 좋구나...!
농가랑 계약했다는건 어떤 의미야?

나 파크네 학교 교사인건알지?
식당음식이 질이 나빠서 내가 사업형태로 바꿔볼려고 사업자등록한상태야.

세상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오기 위해 직접 움직이고 있구나....!!
펠리체씨, 대단해....!! 멋져... !!

왜그렇게 평가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내 애인이 먹는게 구닥다리인게 싫어서 하는건데

그래도. 직접 움직여서 무언가를 좋게 바꾸는건 굉장한거잖아...!
어떤 의도든지간에 덕분에 그 학교 학생들은 다들 이후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는거고...

튀김이나 인스턴트좋아하는 애들은 싫어할지도 몰라?

하지만... 몸에 좋은걸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거야...!!
물론 인스턴트가 가장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긴 하지만...

난 식재료풍부하고 슬로우하게 먹고자라서 그런지.
저질 인스턴트를 싫어하기는 해.

뭐시냐 여그도 간만이구망

안녕. 퇴마사씨...!
오랜만, 맞나...!

안녕이여~
주나친구는 처음 보는구망
오랜만이 아니라
처음뵙겠습니다여

처음 보는구나...!?
분위기에 휩쓸려서 오랜만이라고 생각했어...!!
처음뵙겠습니다...!!

아 니가 몸주인이냐.

잘~자라 우리아가~
앞동산 뒷동산에~♪

좋은저~녁 하~이하이

처음뵙겠습니다여~
떡이라도 돌려야 쓸까잉

몸 주인? 나가 나으 몸 주인인건 맞는디
그기 몬 소린지는 모르겠구만
그럼 펠리체 니는 니 몸 주인 아니냐

월급이는 갑자기 날 와 재워부리는감!!

빙의된거 얘 아니였나.
퇴마사가 빙의되서 말이지.

앗. 아냐. 떡은 돌리지 않아도 돼..!
좋은 저녁이야. 월급씨...!

좋-은저~녁~
너-한테 불~러준거 아-닌ㄷㅔ? 난-여~자에게만-친절하다구~

그러면 안 돼... 성별에 관계없이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지...
빙의...? 퇴마사씨, 빙의당했었어?

싫~어- 남-자는 안~귀여워-우리-회사 후~배라면 상-냥하게는-굴어~주겠-~지만 너~흰 남-이잖아~?

귀, 귀엽지 않은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줘야지...!
아. 회사 후배에게는 상냥하구나. 다행이다...

남자는 취향 아니고 친절하게 굴어줄 생각도 없고 전혀 귀엽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그리고 후배는 후배니까, 상냥한 모습이라도 보여줘야지

미
미안

스카이림은 추운편인데
시로딜만가도 덥고 습해진단 말이지.

미안-해~할필요-없는걸~? 주-나 네~가 상~냥한거-뿐이니까♪

기후가 다르면 아무래도 적응하기도 힘들겠네...
다들 추운거랑 더운거중 어떤거에 더 약해...?
나는 굳이 고르자면 더운 날씨가 더 힘들어...

나가 빙의된걸 우째 아는교?!
여 채팅방 사람들은 소식이 참말 빠르구망
기여 나 빙의됐었는디 지금은 아녀
오늘 아침에 사라져 버린 것 같어
찌뿌둥하지두 않구 완전 쌩쌩혀!

월급이 사람 차별하는거 아이다
여자라구 대우받을거 없구 남자라구 박해받을기 없는기다

그거 내가 쫒아내줬는데.

난 더위가 더싫지

딱히 대우해주고 차별해주고 하진 않아
그냥 내가 여자가 좋은~거야

?????????
나가 뭔 소릴 본 거시냐
그니까 니가 날 만났단겨?
허메 묻고싶은건 산더민데 말여
일단.... 고맙다

난- 아무래~도 더운-거~?

월급이 그런걸 두고 호색한이라 안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