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2wTOlAOK9E (ehhbA6TbDU) 2020. 8. 21. 오후 9:28:59#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스토리가 끝이 났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이벤트는 일상 이벤트입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2wTOlAOK9E (E0XuLfiJ2M) 2020. 8. 22. 오전 1:39:18그리고 새 스레를 띄운다!
-
2 ◆2wTOlAOK9E (E0XuLfiJ2M) 2020. 8. 22. 오전 10:52:47갱신합니다!!
-
3 ◆2wTOlAOK9E (E0XuLfiJ2M) 2020. 8. 22. 오후 12:50:13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저는 지금부터 시골에 또 내려가게 되었어요. 고로 다녀올게요!
-
4 스바루주 (cSJXZ/M3WA) 2020. 8. 22. 오후 2:11:10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캡은 잘 다녀오길 바래요.. 요즘 위험하니 조심하시고요.. -
5 우이주 (FcwAioph3k) 2020. 8. 22. 오후 3:17:33여기저기 소나기라던다 조심히 다녀와 캡틴~
잠시 갱신이야... 으으 주말근무 실화냐.. -
6 레이주 (.zquXo9Ezk) 2020. 8. 22. 오후 3:48:09갱신이야:3
-
7 스바루주 (U4E9DJJwFs) 2020. 8. 22. 오후 7:21:20갱신합니다~ 소나기 걱정에 문을 닫고 나갔더니 들어오니 뭔가 후끈.. 문을 열고 선풍기를 트니 나아졌네요. 다들 반가워요~
-
8 ◆2wTOlAOK9E (odxhbXgwZo) 2020. 8. 22. 오후 7:23:08잠시 갱신합니다! 저는 이제야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는중이에요! 다들 맛저하세요!
-
9 스바루주 (U4E9DJJwFs) 2020. 8. 22. 오후 7:41:58안녕하세요 캡~ 캡도 맛저하세요~
-
10 ◆2wTOlAOK9E (odxhbXgwZo) 2020. 8. 22. 오후 9:43:56오늘은 스레가 전체적으로 조용하군요. 8ㅁ8
이러는 저도 시골에서 1박을 해야해서 또 가야하지만요. 일하기 시르다.. -
11 우이주 (sfYJVu05Gc) 2020. 8. 22. 오후 10:57:34이제야 집이다... 집갱...
-
12 우이주 (sfYJVu05Gc) 2020. 8. 22. 오후 11:01:23오늘은 정말 스레가 조용하구나... :3
나도 오늘은 일찍 쉬고 내일부터 마지막을 준비해야지... 으으... -
13 시라유키주 (fupM1k4GB6) 2020. 8. 23. 오전 7:52:12셔터올리고 도망칠게요!
-
14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2:22:34갱신이다! 주말! 쉬는날! 만세!
-
15 스바루주 (Afie7/kywQ) 2020. 8. 23. 오후 12:32:34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16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2:45:48스바루주 엇서와! :3
-
17 스바루주 (Afie7/kywQ) 2020. 8. 23. 오후 12:46:55안녕하세요 우이주
오늘 상태가 영 별로네요. 하긴.. 잠을 설쳤으니 당연한가. -
18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2:47:57잠을 설치다니... ;ㅁ;
집애서 푹 쉬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하고싶지만 스바루주 주말엔 외출하던가... 힘내는거시야...(토닥토닥 -
19 스바루주 (Afie7/kywQ) 2020. 8. 23. 오후 1:24:37아. 잠깐 점심 먹느라..
그렇네요.. 외출해야 한다니..(슬픔) -
20 레이주 (DNyJhwsK46) 2020. 8. 23. 오후 2:30:50갱신이다!! 스바루주 괜찮아?!8ㅁ8
-
21 시라유키주 (gC8IzKhQpo) 2020. 8. 23. 오후 2:33:56갱신해요! 스바루주 괜찮으세요..?
-
22 스바루주 (89OGsdJNqc) 2020. 8. 23. 오후 2:54:07아. 레이주랑 시라유키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어.. 아마 괜찮을 거예요. 마스크를 쓰고 걸어다니는 운동을 좀 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입 안에 당분을 쑤셔넣거나요..(?) -
23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4:32:46으으 재갱이다... 오늘은 몬가 머리가 무겁고만... :3
-
24 ◆2wTOlAOK9E (EE/Qrnl58I) 2020. 8. 23. 오후 4:34:55잠시 시간 내서 갱신합니다! 어제 갑작스럽게 시골로 내려온 저는 아직 시골이에요.
오늘 언제 갈진 모르겠지만 아직 시골인걸 보면 아마도 전..
밤에는 올 듯 하네요! 잠시 갱신하고 가볼게요! -
25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4:35:32캡틴 엇서오고 그...그렇고만... :3 힘내라구(토닥(?
-
26 시라유키주 (gC8IzKhQpo) 2020. 8. 23. 오후 7:30:32나른하고...졸리네요..
-
27 레이주 (DNyJhwsK46) 2020. 8. 23. 오후 8:08:36갱시인..... 낮잠을 잤는데도 왜 이렇게 졸리지...(흐릿)
-
28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8:26:46호예에.. 집에 돌아와서 갱신합니다!!
-
29 레이주 (DNyJhwsK46) 2020. 8. 23. 오후 8:40:15어서와 캡틴:3!
-
30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8:47:17안녕하세요! 레이주! 주말 잘 보내셨나요?
-
31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17:16머리가 아프다.. 재갱이야...
-
32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9:18:04어서 와요! 우이주! 아니. 우이주는 왜 머리가 아파요! 이 좋은 일요일에!! 8ㅁ8
-
33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21:13반가우이~
아니 뭐... 이것저것있어서... :3 라니 그냥에어컨을 너무 쐰 건가...?(? -
34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21:59ㅋㅋㅋ에... 여전히 오타가 많은데 제 오른눈에서 회색으로 가려진 곳의 비율이 급증해서 그렇읍니다... 부디 이해를...(??
-
35 스바루주 (Afie7/kywQ) 2020. 8. 23. 오후 9:23:51아..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흐므럭)
와. 몸 상태가 거지군.. -
36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9:25:23(동공지진) 아, 아닛?! 우이주!! 기다리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스바루주는 어서 와요! -
37 스바루주 (Afie7/kywQ) 2020. 8. 23. 오후 9:26:27안녕하세요캡틴~
허리 밑이 다 녹은 상태네요... 우이주는 빨리 병원... -
38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27:19스바루주 엇서와~
병원... 일단 내일 전화해보려구요... :3 좀 앞당기거나 해볼라구... -
39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9:32:05아무튼 이렇게 말하는 저도 지금 어쩌다 보니 2주마다 시골에 내려가고 계속 운전을 하고 있어서 피로도가 쌓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육체노동을 하고 운전을 하고 돌아오다보니 특히 더. (흐릿
-
40 레이주 (DNyJhwsK46) 2020. 8. 23. 오후 9:32:19우이주 빨리 병원...!!! 하다 못해 내가 알려 준 병원이라도;ㅁ;!!!!!
갱신하구... 다시 일하러 다녀올게... :3! -
41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9:33:32이 시간에 일이라고요? (동공지진) 대체 레이주는 왜 주말 밤에도 쉬질 못하세요?! (눈물)
아무튼 다녀오세요!! -
42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35:31레이주... 일이라니... ;ㅁ; 잘 다녀와..
레이주가 알려준 병원도 생각중이라우! 일단 검사를 더 앞당겨보고 안되면 진료기록 떼서 가보려구... 했던 검사를 또 하는 건 힘드니깐(흐릿
캡틴도 고생이 많네...(토닥토닥 -
43 스바루주 (Afie7/kywQ) 2020. 8. 23. 오후 9:36:47다들 피로도가 굉장해 보입니다...
그래도 다음주는 안 나갈 거니까 괜찬하...
레이주는 힘내길 바래요.. 일이라닛..! -
44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9:37:082주 후에 또 시골에 내려갈지도 모르는 상황이어서 먼 산을 바라보는 중이에요. 물론 2주 후에는 이미 스레가 끝난 상태일테니 제가 그때 또 시골에 갔을지, 아닐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45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37:22아니 우리 스레는 왜 이렇게들 다들 피곤한것...(흐릿
하테노 시가 우리의 기운을 빨아먹는건가...(???(음모론 -
46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9:39:10모로스를 물리치는데 모든 희망을 쏟아부은 부작용이 아닐까요? (아님
-
47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39:142주 후에 피곤하다는 말이 잡담스레에 올라오면 캡틴이라 생각하겠습니다(대체
나도... 내 눈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두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지!(??? -
48 스바루주 (Afie7/kywQ) 2020. 8. 23. 오후 9:40:23스바루쟝이 내 힘을 다 빨아먹는 게 분명해..(분명)
스바루: 엣!
스바루주: 사실 태양씨나 방탈출이 쭉쭉 빨긴 빨았던 거겠지만(?) -
49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9:40:48그렇다면 2주 후에 피곤하다는 레스를 잡담스레에 올려야겠군요! 물론 정말로 올릴지는 저도 모릅니다!
-
50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41:17>>46
우이주: 야 이 나쁜 친구야! 내 눈 돌려내!!(모로스 멱살(짤짤
우이: 최종보스를 물리치는 대신 무언가를 희생한다니... 현실적이네...(?? -
51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9:42:50모로스:인간은 어리석다. 정말로 어리석다.
모로스:자고로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희생하는 것이 지당하거늘. (제우스에게 끌려가는 중)(참교육 예정) -
52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45:47우이주: 그럼 패배한 네녀석의 눈을 받아가마!!(?
우이: 안구이식은 아직 불가능한데(??
으으 또 머리가 지끈거리네... 에어컨 껐는데도 이러는걸 보면 그냥 두통인가 :3 -
53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9:46:15아무튼 우이주는 빠른 회복을 기원할게요. 8ㅁ8 그저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네요.
-
54 스바루주 (Afie7/kywQ) 2020. 8. 23. 오후 9:49:05기도밖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오늘 사온 한판 브라우니와 크로플을 거는 겁니다(?) -
55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49:20걱정해주어서 감사함거십니다... ;ㅅ;
-
56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49:53아악 오늘도 스바루주는 맛난걸 먹고잇서...(흐릿(?
크로플 먹어보고싶다... :3 -
57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9:50:12아무튼 오늘부터 거리두기 2단계로 들어섰던가요? 지금 이대로라면 추석에도 다들 집에만 있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때야말로 진짜 위기의 순간일텐데.
-
58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53:25거리두기 2단계... 사실상 3단계로 올려야한다는 말도 있던데 :0
추석은... 진짜 그때가 제일 위험하겠네
위험하니까 이동 제한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
59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9:57:30위험한 지역에서 명절이라고 이동이라도 했다간 잘못하면 코로나가 또 다시 전국으로 퍼질지도 모르니까요. 정말로 위기 상황이에요. 여러 의미로.
그때까지 가라앉는 것이 최고 베스트이긴 한데 과연 어떨런지. 그저 걱정이네요. 8ㅁ8 -
60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9:59:13그냥 가라앉을리가... 없겠지...(비관적(?
-
61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0:01:12제 생각도 그래요. 오늘 뭐 400명이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아닐거야. 아닐 거예요. (흐릿
-
62 스바루주 (Afie7/kywQ) 2020. 8. 23. 오후 10:03:39머..먹고 있지는 않지만요(?)
으으.. 피로감이 높다..
추석.. 추석이 있네요..(먼산) -
63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0:04:45어째서 우리 스레 사람들은 다 피곤함에 쩔어있는 것인가. 이것이 바로 사회인 것인가.
-
64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0:07:23하하... 인천은 거의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올라갔네... 꿈도 희망도 업서...
-
65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0:12:26(토닥토닥)
부디 아무런 일 없이 잘 살아남길 바랄게요! 우이주! -
66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0:23:04흑흑..
암므튼 벌써 10시가 넘었고만... :3 시간이 빨리 가네 -
67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0:24:35어느 순간 디데이까지 1주일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너무 빨라요. 8ㅁ8
-
68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0:27:22아앗... ;ㅁ;
28일 전까지 유우쟝하고 돌려보고 싶은데... 할 수 있을지...(흐릿 -
69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0:31:19너무 무리는 하지 마십시오! 무리하면 안되는 거예요!! 8ㅁ8
-
70 🦊레이주 (DNyJhwsK46) 2020. 8. 23. 오후 10:48:38컴백 미.... 나우.... ㅇ<-<
저녁에 내일 업무 내용을 보내지 말아줬으면 좋겠다인 거시다..ㅇ(-(
다들 안녕안녕ㅇ)-( -
71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0:49:24어서 와요! 레이주! 고생이 많으십니다. 8ㅁ8
-
72 🦊레이주 (DNyJhwsK46) 2020. 8. 23. 오후 10:57:22심지어 다 온 것도 아니야... 내일 더 오겟지.... 흗흑...
그래도 이전 직장 보다는 시간이 늘어난 거니까... :3 암튼 다들 안녕안녕!:3 -
73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1:04:16대체 전 직장은 어떤 악마같은 곳이었단 말인가. (흐릿)
-
74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1:07:17잠시 누워있다오니...레이주...(입틀막(토닥토닥
-
75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1:10:03남은 일주일! 저는 여러분들과 마지막을 함께 하겠습니다!
-
76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1:11:56일주일... 일주일 뒤면 진짜 끝이구나...
아직도 실감이 안 나! 어떡하지!!(? -
77 레이주 (DNyJhwsK46) 2020. 8. 23. 오후 11:13:20전직장은 괜찮응 곳이어쒀!!!! 복지도 거기만한 곳은 본 적 없기도 하고!
퇴근하고 잡무가 되게 많아서 글치...(흐릿)
암튼 내일 출근이라 이만 가봐야지!!! 다들 안뇨오옹!!! -
78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1:13:44우이주는 스레 첫 날부터 쭉 함께 하신 분이니 특히나 더 감회가 새로울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리지만 우이주에게도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
79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1:15:45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
80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1:39:17레이주 잘자~
뭐어 그건 그렇네유... 그때는 요러케 작은 애기스레였는데 어느새 52스레를 찍다니...(뭉클(뿌듯(???
ㅋㅋㅋㅋ아 아무튼 정말... 나도 고마운거시다 캡틴! 이렇게 좋은 스레를 잘 이끌어줘서,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해줘서 고마워! :3 -
81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1:39:54어느 스레라도 그 시작은 항상 작은 애기스레인 법이지요!! (일단 우기고 보기
음. 사실 여러분들에게 할 감사인사는 많지만 아직 스레 끝이 아니니까 그때까지 아껴두겠어요! -
82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1:42:19ㅋㅋㅋㅋ그건 그렇지! 어느 스레든 응애 나 애기스레부터 시작하니까(??
암튼 뭐... 다른 건 나도 끝이 아니니 아껴두겠다!
그나저나 유우쟝... 전학가는건 다른 멤버들한테 말한건가오...? :3 -
83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1:43:10유우쟝. 일단은 모두에게 이야기했다는 설정인데 미처 듣지 못했다고 하셔도 무방합니다!
-
84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1:45:00우이쟝이 미처 듣지 못하는건 좀 이상할 것 같으니.. :3 우이쟝은 알고 있는 걸로 해야겠군 :3
-
85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1:46:54아무리 그래도 전학을 가는데 엘리시온 멤버들에게 비밀로 하는 것은 너무 어색하니까요. 일단 우이는 찾아와서 지팡이로 때릴 것 같고. (??
-
86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1:50:41우이: ...안 때려. 아마.
우이주: 정말?
우이: 때리는 대신 찌를 거니까(?
우이주: ???? -
87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1:51:28유우:더 아프잖아!!
유키:소꿉친구에게 말도 안해준 네 행동에 대한 자업자득이야. -
88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1:53:28우이: 나한테 말도 안 해준 저 성대를 찔러버리는거지(살벌
우이주: 그러다 죽어요...
뭐 유우쟝이 제대로 말해줬으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송별(?)선물로 뭐라도 사줫으면 사줬지... -
89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1:54:25유우:아니. 영영 안 돌아오는 것은 아닌데.
유우:아마 방학 때가 되면 돌아올텐데. (흐릿
유키:그냥 이럴 땐 호시카와 가의 넓은 마음으로 받는거야. -
90 스바루주 (Afie7/kywQ) 2020. 8. 23. 오후 11:56:36스바루: 전학가는 거야..? 강제전학인 거야..? 혹시 cctv에 걸렸어..?(나름 진지하게 울먹)
스바루주: 그런 거 아니야... 너는 은근 정신공격 잘한단 말이지..
리갱.. 다들 리하이에요~ 아 계속 졸다깨다라서 오늘 밤도 글렀군요..(흐릿) -
91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1:57:49우이: 그치만 이렇게 오래 떨어지는 건 처음이라...(안절부절(분리불안(???
-
92 우이주 (9WJyOvda0s) 2020. 8. 23. 오후 11:58:33스바루주 엇서와~
아니 cctv에 걸리다니 뭘 걸린거야 유우쟝...?(동공지진 -
93 ◆2wTOlAOK9E (cxYIKmW/.M) 2020. 8. 23. 오후 11:59:55어서 와요! 스바루주!!
유우:.......
유우:대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뭘 걸렸다는거야?
유키:메이드복? -
94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전 12:00:13안녕하세요 우이주~
적당히 저녁간식같은 걸로 먹을까 생각했는데 졸다깨다를 반복하다 보니 먹을 타이밍을 놓쳤네여..(흐릿) -
95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전 12:01:01캡도 반가워요.. 메이드복이 걸린 건가..(?)
빨미카레... 크로플... 브라우니... 바닐라맛 우유... -
96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전 12:02:35전 학생회장이 메이드복으로 활보...
우이: ...강제전학 건수로는 좀 부족한데?
우이주: 어머님아버님이 그 영상을 보셨다면?
우이: ...아... 좀... 살짝 가능성 있을지도...(?? -
97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전 12:06:17물론 정말로 걸리진 않았겠지만 이미 호시카와 가문의 사용인들 사이에선 아마도..(??
-
98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전 12:07:57ㅋㅋㅋㅋㅋㅋ....유우쟝의 이미지가 이렇게 깎이고...(제일 많이 공헌한 사람(?
-
99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전 12:09:19스바루주: 원인은 캐스트 퍼즐..(?)
스바루: 캐스트 퍼즐?
캐스트 퍼즐: ㅎㅇ
스바루주: 스바루주가 폐병원 봤을 때부터 저런 거 하고 싶었던 나머지..(?) -
100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전 12:11:04유우:이상하게 우리 사용인들 사이에서 내가 코스프레를 즐기는 사람처럼 소문이 나고 있어.
유우:대체 이유가 뭐야?!
유키:(짜게 식은 눈 -
101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전 12:11:35우이:(고양이귀 자주 시킨 사람)그..글쎄 이유가 뭘까아(시선회피(?
-
102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전 12:14:07어느 순간 시간을 확인해보니 12시인 것에 대해서. (동공지진
-
103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전 12:14:31어 분명 좀 전에ㅜ10시 넘은거 같았는데...(동공지진
-
104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전 12:19:15당신의 두 시간. 어느 순간 삭제되었습니다. (??
-
105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전 12:19:44뭐야 내 시간 돌려줘요(???
-
106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전 12:20:36시간이 빠르다....
(졸아서 그럼) -
107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전 12:24:41>>105 이미 소비된 시간은 다시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고객님!
>>106 괘, 괜찮으세요?! 스바루주?! -
108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전 12:26:21괜찮아.... 돈낭비 시간낭비가 세상에서 젤 재미있는 법이니까...(???
스바루주... 이제 잘 시간이 온 거 아님까... -
109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전 12:33:30실제로 10시쭘에 졸았거든요...
근데 묘하게 잠이 또 물러나고 있슴다... -
110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전 12:36:10그건 좋은 징조는 아니에요! 어서 누워서 주무셔야 한다구요!!
-
111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전 12:38:34그러다 새벽까지 말똥말똥한다구... 나처럼...(?
-
112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전 12:51:17어느 순간 1시. 좀 더 있고 싶지만 오늘은 제 피로도가 MAX 수치여서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113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전 12:53:07잘자요 캡~
자야 하는데.. 어째 11시보다 지금이 더 말짱한가..(슬픔) -
114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전 12:54:41잘자 캡틴~
스바루주도 어여 잠이 와야할텐데... :3 -
115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전 1:31:49그리고 1시 30분이 넘었다...
나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되었으니 이만 자러 가볼게.. 다들 잘자 :3 -
116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전 1:33:56잘자요 우이주~저도 어떻게든 자려 노력해야겠네요!
-
117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전 8:25:22갱신합니다!! 오늘은 일이 없어서 좋은 날! 행복한 날!
-
118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2:03:21하지만 막상 일이 없으니 그냥 뒹굴게 되네요. (흐릿) 이, 이게 아닌데!
-
119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2:31:05흐흐흐... 드디어 오늘이면 음식물 쓰레기에서 해방이다...(?
갱신이야! 다들 헬로헬로 :3 -
120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2:31:59어서 와요! 우이주!! 오늘은 하이텐션이로군요!
-
121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2:32:41하이텐션...인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반가우이 캡틴!!
-
122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2:34:44그냥 분위기가 약간 그런 느낌인걸요! 아닐 수도 있지만! 아무튼 오늘은 그나마 좀 덜 덥네요. 그래. 이래야 살만한 날씨죠!
-
123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2:35:53아...응...그러네...(일어나자마자 폭염경보 알림 봄)(흐릿)(?)
-
124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12:36:17처서매직....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125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2:43:10스바루주 엇서와!!
-
126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12:44:31안녕하세요 우이주~
간식간식...이라곤 해도 솔직히 요즘은 입맛이 없어서 문제인가..(흐늘) -
127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2:45:13우이주. (토닥토닥) 그곳도 시원해질 거예요!! 8ㅁ8
아무튼 어서 와요! 스바루주! -
128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03:23지금은 에어컨의 힘으로 시원해졌어... :3
-
129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05:56역시 자연풍보단 에어컨이로군요!! (납득)
-
130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08:25일단 전 밥을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맛점!
-
131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1:08:38에어컨이 좋긴 하죠.. 이제 처서가 지났으니.. 점점 덜 더워지면.. 좋죠(?)
-
132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1:09:22다녀오세요 캡틴~
-
133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17:13다녀와 캡틴~
처서가 지났는데도 이렇게 덥다니... -
134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2:09:43밥 다 먹고 대체 언제쯤 결과가 뜰까 하면서 새로고침만 연타하던 (대충 아침 8시부터) 길고 긴 시간.
면접 합격을 보고 캡틴은 춤을 추면서 갱신합니다! -
135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2:13:32면접 합격.. 부럽다...
축하해요 캡틴.. -
136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2:16:42와 축하해 캡틴! 진짜 진짜 축하해!!
-
137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2:22:46두 분 안녕하세요! 계약직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것이 어딘가..하고 만족하고 있어요! 아무튼 면접에 붙었습니다! 와! 오랜만에 일한다!! (주륵)
-
138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2:25:26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축하해 캡틴!!!(행가래(?
-
139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2:27:35물론 그 덕분에 수요일에 또 교육을 받으러 가야 하지만...아무렴 어떤가요! 가면 되지! 못 갈게 뭐 있어!! (??
아무튼 감사합니다!! -
140 레이주 (wJuDcPZn0c) 2020. 8. 24. 오후 2:32:07와 캡틴 축하해!!!
그럼 난 일하고 올게!!!!! -
141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2:36:39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감사해요!
-
142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2:39:06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아..편안하다..(이러다 졸면 안 됨) -
143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2:40:55그럼 저는 잠깐만 외출을 하고 올게요! 서류를 좀 뽑아야 할 것이 있어서! 나중에 봐요!
-
144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2:42:03레이주도 캡틴도 다녀와~
아으 나도 배부르니 졸리고만... 잠들면 안되는데... -
145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4:04:49서류를 다 뽑고 갱신합니다! 덥다. 더워. 왜 갑자기 폭염주의보 발령이요?!
-
146 우이주 (OSby7JWTrk) 2020. 8. 24. 오후 4:05:50더...워...
급 외출이라니 싫어...(흐릿 -
147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4:09:38어서 와요! 우이주! 그리고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8ㅁ8
-
148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4:12:08잘 다녀오세요 우이주~
-
149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4:17:39혹시 제가 잘못 본 것이 아닐까 싶어서 최종결과를 세 번이나 다시 보고 있어요. 제 이름이 있는 것을 보면 이게 꿈은 아닌 모양이네요. (??
-
150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4:20:18꿈은 아니겠지요! 축하드리는 거에요!
-
151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4:23:01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뭔가 맛있는 것이 먹고 싶어졌어요! 외식하자고 해볼까.
유키:미쳤어요? 코로나 시국 몰라요? (빤히 -
152 레이주 (wJuDcPZn0c) 2020. 8. 24. 오후 4:50:1133도라니 미쳤어... 날씨가.... 미쳤어....... ㅇ<-<
갱신..... -
153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4:52:12어서와요 레이주~
시국만 아니었어도 외식외식이라 했을 텐데..
액정 너머로 빨미까레로 축하를 드립니다(?) -
154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5:20:19잠시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아무튼 어서 와요! 레이주!
-
155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7:00:58슬슬 저녁을 먹을 때로군요! 다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
-
156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7:37:37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
157 레이나주 ◆mgiYYLvERI (38162o7xQA) 2020. 8. 24. 오후 8:48:44갱신!
-
158 레이주 (wJuDcPZn0c) 2020. 8. 24. 오후 9:32:47갱신:3 오늘 진짜 정신이 없네...(흐릿)
-
159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9:59:09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글을 작성해야하는데 귀찮다.. -
160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0:03:35집갱... 으으 더워어...
-
161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10:04:07우이주도 안녕하세요~
-
162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0:15:57다들 반가우이~ :3
-
163 야스호주 (sdeh6L7.VI) 2020. 8. 24. 오후 10:24:00X키를 눌러 죽어버린 인터넷에 JOY를 표하세요
-
164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0:26:29야스호주 엇서와~
아...안,,,이... (X키 연타(? -
165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0:34:47갑자기 이 밤 시간에 쇼핑을 해야 한 캡틴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5점)
집에 오면서 갱신합니다! -
166 야스호주 (bL2iTj5u0.) 2020. 8. 24. 오후 10:37:49우이주 안녕하세요 캡틴 어서오세요!
아앗 캡틴... 캡틴... -
167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10:38:22다들 어서오세요~
아앗.. 인터넷... 쇼핑... 힘내시길 바래요(?) -
168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0:40:00캡틴 어서와! 아아...앗...(토닥토닥
-
169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0:43:45다들 좋은 밤이에요!! 안녕하세요!!
하지만 저는 오늘 기분이 매우 high 하게 좋기 때문에 다 받아줄 수 있습니다. (?? -
170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0:52:32캡틴이 인간을 그만뒀어...(????
농담이고 뭐어 오늘은 그럴만한 날이니까! 다시 한 번 축하하는거시야 캡틴! :3 -
171 스바루주 (uL0A0TNKUY) 2020. 8. 24. 오후 10:56:07하이한 캡틴...
-
172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0:59:20인간을 그만두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인간을 그만둔 적은 없어요!!
-
173 야스호주 (bL2iTj5u0.) 2020. 8. 24. 오후 11:00:28사실 캡틴이 사야한다던 그건 에이쟈의 적석인것인가
-
174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1:03:23(동공지진) 그런 위험한 물건이 아니라구요!! 8ㅁ8
-
175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1:20:21뭐했다고 벌써 11시 20분. (동공지진)
-
176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1:23:18시간이 너무...빨리 간다...(흐릿
-
177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1:24:02어제 일을 할 때는 엄청 시간이 안 가더니 오늘은 어째서 이렇게 빨리!
이게 바로 상대성이론인가! (아님 -
178 우이주 (uGCaxy6P5Q) 2020. 8. 24. 오후 11:48:34일할땐 느리고 쉴땐 빠른 시간...(흐릿
반대였으면 참 좋을텐데 :3 -
179 ◆2wTOlAOK9E (.dwj/6Ma5Q) 2020. 8. 24. 오후 11:55:23그러게나 말이에요!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너무 슬프네요. 8ㅁ8
-
180 우이주 (FEEgetvbN2) 2020. 8. 25. 오전 12:05:35넘모 슬픈것...
으으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하니까... 나는 이만 가볼게 :3 다들 잘자!! -
181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전 12:12:53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182 시라유키주 (9imYKvUI6Q) 2020. 8. 25. 오전 1:00:10늦었지만 합격 축하드려요 캡틴!!! 갱신해요!
-
183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전 1:00:28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그리고 감사합니다!
-
184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전 10:14:33갱신합니다!!
-
185 우이주 (0jdG8okobM) 2020. 8. 25. 오전 10:47:38끄에에에 더워어어어어 갱신이야... :3
-
186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전 10:50:21어서 와요! 우이주! 원래 내일 교육을 받으러 갈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19 문제로 갑자기 다 취소되고 목요일까지 필요한 것을 다 뽑아서 우편으로 보내라고 하는데...
...왜 저는 요즘 하루를 느긋하게 집에서 쉴 수 없는걸까요. (흐릿) -
187 우이주 (6gb/0p8HRY) 2020. 8. 25. 오전 10:55:02반가우이 캡틴ㅁ 어... 코로나가 나쁜거니까...(토닥토닥
어쩔 수 없는거야...(흐릿 -
188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전 11:00:04그리고 인사를 드리자마자 저는 바로 나갈 준비를 하는 중이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내일 우편을 보내면 목요일까지 갈 것 같지 않기 때문에. (흐릿)
고로 일단 저는 이것저것 다 보내고 볼일을 보고 다시 올게요. 흑흑. 코로나 죽여버린다!! 8ㅁ8 -
189 우이주 (MG.xoyOMg.) 2020. 8. 25. 오전 11:00:48힘내는거시다 캡틴... 조심히 잘 다녀와 :3
-
190 우이주 (MG.xoyOMg.) 2020. 8. 25. 오후 3:39:59너무 내려갔으니 슬쩍 올린다~
-
191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4:24:32이 더위를 뚫고 열심히 여기저기 왔다갔다 요리조리 갔다왔다를 반복한 캡틴이 슬라임 상태로 갱신합니다. (털썩
-
192 레이주 (jjhX8r35vM) 2020. 8. 25. 오후 4:31:28갱신!!
아앗 슬라임캡틴!!!!(뭔가 이상함) -
193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4:37:22(꿈틀꿈틀)
어서 와요! 레이주!! -
194 스바루주 (UFl06.4xSM) 2020. 8. 25. 오후 4:51:29(모두를 바라본다)
히엣 슬라임? 다들 안녕하세요오~ 브라우니가 맛있는데.. 뎁히고 아이스크림을 못 올리는 게 아쉽네요.. 아이스크림 한 통 사올까.. -
195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4:53:16스바루주도 안녕하세요! 너무 더워요! 에어컨을 오늘 켜야 하나 급 고민중이에요! 서류 뽑는데 대체 몇 번을 왔다갔다 한건지. 으앙. 8ㅁ8
-
196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7:04:47어느새 저녁식사 시간이네요!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
197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8:00:45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
198 우이주 (FEEgetvbN2) 2020. 8. 25. 오후 9:05:08그아아 갱신! 덥다 더워~
내일부터 태풍영향권이라는데 다들 조심하자구... :3 -
199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9:05:51어서 와요! 우이주!! 태풍. 태풍이라. 어쩌면 내일 교육이 취소된 것은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태풍 영향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에어컨을 틉시다!! -
200 스바루주 (UFl06.4xSM) 2020. 8. 25. 오후 9:07:09이 시리얼... 맛있네오..(산 건 본인인데 다른 사람이 먹고 있었다)
다만 무척 달지만요. 다들 리하이에요~ -
201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9:15:36스바루주도 어서 오세요!!
-
202 스바루주 (UFl06.4xSM) 2020. 8. 25. 오후 9:19:12안녕하세요 캡~
저녁으로 먹긴 애매한 시리얼이긴 하지만.. 뭐 나쁘지 않네요.. 집을 돌며 당분을 내려보내야 할 듯.. -
203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9:23:22어쩌다보니 유우 떠나기가 2일밖에 안 남았어요! 그러니까 지금 구해본다! 유우를 만나고 싶은 분?!
-
204 스바루주 (UFl06.4xSM) 2020. 8. 25. 오후 9:25:17엇... 일상.. 할까..!(컴퓨터를 켰지만 폰 정도야!(?))
-
205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9:35:15어. 돌리실건가요? 스바루주? 물론 이제 슬슬 마지막이니까 저는 괜찮습니다!
-
206 스바루주 (UFl06.4xSM) 2020. 8. 25. 오후 9:37:42조오금 천천히일지도 모르겠지만 일상은 환영인검다~
-
207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9:39:00무리가 아니라면 저는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아무튼 지금 유우는 아마 기숙사 바깥쪽에서 근처 나무에 등을 기대고 하늘을 보고 있을 것 같아요. 괜찮다면 선레 부탁해도 되겠습니까?
-
208 시라유키주 (9imYKvUI6Q) 2020. 8. 25. 오후 9:39:50배고파요...갱신해요..
-
209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9:41:20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어, 어서 뭐라도 좀 드세요!! 8ㅁ8
-
210 시라유키주 (9imYKvUI6Q) 2020. 8. 25. 오후 9:41:56힝 배달을 시켰는데 한 시간째 오질 않고 있어요! 무슨일이지...ㅜㅜ
-
211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9:42:30그럴땐 전화기를 들고 왜 아직 안 오는 거예요! 라고 하면 음식이 출발상태가 되는 신기한 매직을 볼 수 있어요!
-
212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9:49:36"이것저것 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
기숙사의 일정도 끝나가고.. 곧 새학기가 시작하면.. 아마도 자신은 기숙사에는 남아있을 거하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아무라 상태가 좋아진다고 해도 기숙사의 이점을 누리고 싶은걸요?
"가장 가까운걸?"
역시 기숙사가 좋은 점은 그거라고 생각해. 라고 혼자서 말하면서 공부할 때에는 쪼금 불편할지도 모르지만 난 잘 하는걸? 이라고 생각하면서 기숙사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유우를 발견하고는 뒤에서 불쑥 나타나려 합니다. 생각해보니까 눈을 가리고 누구게~ 라는 걸 해볼까 생각했는데 그건 뒷사람이 감당을 못해서 그만뒀고.
"안녕 호시카와?"
불쑥 튀어나오는 걸 대놓고 했던, 아니면 몰래 슬쩍 다가가려 했던간에 나름대로 발랄한 듯 말하려 하네요. -
213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9:50:12앗... 시라유키주 어서오세요~ 배달.. 전화기를 드는 거에요(?)
그러고보니 저 시라유키쟝이랑 한번도 못돌려봤네요..(괜히 다 아쉽다) -
214 유우-스바루 (sOyYNrEaBY) 2020. 8. 25. 오후 9:53:42조용히 휘파람을 불며 그는 하늘을 바라봤다. 머지 않아 자신은 이곳을 떠나게 되니 그 광경이 괜히 예쁘다고 생각하며 유우는 눈을 잠시 감으며 이제는 서늘함이 많이 사라진 바람을 얼굴로 맞이했다. 작게 입김을 불면 아직 그 입김이 보일 정도의 추위는 있었지만 한창 한겨울일 때 비하면 추위는 상당히 많이 가라앉은 상태였다.
생각보다 도쿄로 전학을 가는 절차는 쉽게 통과되었다.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먼 곳 또한 아니었다. 아버지가 구해준 자취방에서 지내면서 ㅡ물론 그의 전속 사용인들도 함께 가기로 했다.ㅡ 엔터테이먼트에 대해서 공부하며 이것저것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곧 떠난다고 하니 참으로 애매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미련이 없다면 그것도 거짓말이었고. 하지만 그런 자잘한 미련은 저 멀리 날려버리기로 했다. 자신은 과거를 보지 않고 앞을 바라볼 생각이었으니까.
아무튼 갑자기 들려오는 발랄한 목소리에 유우는 깜짝 놀라면서 아주 살짝 점프를 했다가 땅에 착지했고 뒤돌아서 스바루를 바라봤다. 이어 특유의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말에 대답했다.
"안녕. 스바루! 호시카와..라니. 너무한 거 아니야? 전에 이름으로 부르기로 했으면서. 유우야. 유우. 아. 물론 호시카와가 편하다면 상관없지만. 누나와 구분만 되면 되는 거니까."
괜히 평소보다 더 밝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다시 하늘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스바루에게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기숙사로 들어가는 길이야? 짐 정리는 다 했어? 새학기가 되면 다른 기숙사로 바뀔텐데." -
215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10:02:42펄쩍 뛰는 유우를 보고는 아. 놀랐다. 라고 생각하는 듯하네요.
"흐음... 나는 지금은 레이나... 빼고는 이름으로 부르기로 한 적 없는데~"
기억을 뒤져보지만 없습니다. 뒷사람의 기억력이 붕어라서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부르기로 했다면 아마 시치미를 아주 잘 떼는 것처럼 보이겠지요.
"이름으로 부르는 거.. 나름 열심히 노력했어?"
라고 기묘한(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기에) 의문문으로 말을 마치고는 불러봐도 될까...? 라고 말하려 하네요.
"짐 정리... 안 했다!"
그리고 짐 정리를 묻는 말에 안 했네! 라고 지금에서야 깨달은 느낌입니다. 그치만 사실 짐 정리할 것 자체는 많지 않으니 오늘 들어가서 바짝 한다면 괜찮을 겁니다. 하지만 안 했네? 라고 대수롭잖게 이야기를 듣는 사람 입장에선 잘 모를지도 모르죠. -
216 시라유키주 (9imYKvUI6Q) 2020. 8. 25. 오후 10:03:37...너무 바빠서 주문을 까먹었다는건 무슨 소리인지 당최 모르겠네요;; 이제 배달 해준다고 하는데 ㅋㅋㅋ...
헉 맞아요 아쉽다 8ㅁ8.... -
217 유우-스바루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0:08:29"레이나? 아. 이름을 부르기로 했어? 그건 패스하고 나에게도 네 이름으로 부르라고 했잖아. 그럼 유우잖아! 유우!"
순간 레이나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조금 의외라는 듯이 생각을 하지만 아무렴 어떠냐는 표정으로 그는 곧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그의 물음에는 당연히 상관없다는 듯이 그는 이야기했다. 애초에 처음부터 누나인 유키와 구분하기 위해서 자신을 유우라고 부르라고 한 것이 그였으니까. 물론 그 당시에 스바루는 없긴 했지만.
아무튼 짐 정리를 하지 않았다는 그의 말에 유우는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동공을 흔들었다. 아니. 그래도 되는거야? 하는 표정으로 스바루를 바라보길 3초. 이내 그는 곧 진정하며 이야기했다.
"빠, 빨리 정리해야지!! 기숙사를 바꾸려면 짐을 빼야한단 말이야. 물론 운이 좋으면 그 기숙사에 그대로 있을 수도 있지만, 우리 호시카와의 힘을 거기에 쓰진 않을 거니까 기대하진 마!"
호시카와 가문의 힘을 쓴다면 현 기숙사 생들을 내년도 저 자리에 있게 할 수 있겠지만 유키는 물론이고 유우 역시 그렇게 할 생각은 없었다. 그건 어디까지나 부정이었으니까. 페르소나의 힘으로 더 이상 싸울 이유가 없는 지금은 더더욱 그러했다.
아무튼 곧 표정을 다시 관리하면서 그는 다시 별을 바라보면서 넌지시 그에게 이야기했다.
"정 힘들면 우리 사용인에게 부탁해볼까? 우리 사용인들. 적어도 정리 솜씨는 진짜 최고인데." -
218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0:08:53>>216 바빠서 주문을 까먹다니. 그래도 변명은 하지 않는군요. 어떻게 보면 참 신선한 대답이라고 해야 할지. (동공지진
-
219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10:17:13생각해보니까 방탈출 이벤에서 이름을 불러줘..라던가. 부르게 해주세요.그런 것은 언제나 이벤트가 끝난 뒤 생각나는 좋은 연출. 뭐 그건 넘어가고.. 불러도 되냐는 것에 순순히 허락하자 고개를끄덕이면서 생각보다 부끄러움을 타는 모양입니다.
"유우...군?"
이라고 천천히 불러보려 합니다. 누군가와의 진정한 교류도 시작하고 많이 컸구나.. 라는 생각일까요? 그리고 당황하는 유우를 보고는 키득거립니다.
"그치만 짐이라고 해봐야 교과서 빼면 캐리어 하나에 다 들어가는걸.."
생각해보니까 유우가 스바루의 방을 봤다면 무척이나 황량했던 방이었다고 기억할 겁니다.
"그러면 아마 지금 들어가서 정리해도 충분할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정 안되면 필요한 거 외에는 다 바겐세일 하는 마음으로 중고로 내놓는 거야. 라고 말하려 합니다. -
220 유우-스바루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0:28:35"그래?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표정을 지었지만 그럼에도 곧 납득을 하며 유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생각해보면 스바루는 뭔가 많은 물건을 두고 있는 이미지는 아니었다. 물론 이미지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지만 그래도 대충 느껴지는 분위기를 완전히 무시할 순 없었으니까.
아무튼 그렇다고 하니 납득을 하려는 와중에 중고로 내놓겠다는 말에 그는 순간 또 당황을 하며 조심스럽게 스바루에게 질문을 던졌다.
"일단 묻는 건데, 중고로 내놓는 물건은 뭐가 있어?"
필요한 것 외에는 다 중고로 내놓겠다니. 교과서를 빼면 캐리어 하나에 다 들어간다는 말로 보아 물건이 많진 않을 것 같은데 거기서도 필요없는 물건이 있다니. 도저히 그는 믿을 수 없었다. 당장 자신의 방만 해도 어떠한가. 물론 그건 자신이 조금 낭비를 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자신은 그렇게 과소비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엔터테이먼트 관련으로는 조금 돈을 많이 쓰기도 하지만.
"아무튼 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 전학가. 도쿄로."
이미 다른 이들에게 전달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미처 전달이 안 되었을 가능성도 있었으니 유우는 스바루를 바라보며 그렇게 이야기했다. 알고 싶다면 아는 것이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지금 전달했으니 아무런 문제도 없겠거니 생각을 하며 그는 다시 고개를 돌려 별을 바라봤다. -
221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10:35:52"아무래도 짐이 적은 편이라서 그런가.."
괜찮을거야. 라고 근거없는 자신감을 말합니다.
"음... 그러게. 그냥 말했는데 생각보다 내놓을 물건이 적긴 하다.."
책상 스탠드등이라던가.. 노트북 정도? 라고 말하려 하네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새 전등이랑 노트북을 살 거라서 내놓는다는 느낌일까..는 솔직하게 말하세요. 노트북 태양 씨가 사준 거라서 꺼림직해서 그런 거 아닙니까(?)
"아. 그랬던가."
뭐. 전학 갈 수도 있는 거 아니야? 라고 말하면서 나야 교토 여름은 싫어서 여기 있겠다고 했지만. 이라고 덧붙입니다.
"그래도 처음에 유우..군이 전학간다는 거 듣고 좀 놀라긴 했어. 3학년에 전학가는 거 아무래도 드무니까?"
라고 말을 이으려 합니다. -
222 유우-스바루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0:41:32"누나도 그렇고 우리 집 사람들도 엄청 놀라더라. 부모님들도."
충분히 이해한다는 듯이 유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했다. 만약 유키가 전학을 간다고 한다면 자신도 똑같은 반응을 보일테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생각을 저버릴 생각은 없었다. 이 모든 생각은 자신이 1년간 겪은 일을 토대로 결정한 거니까.
물론 자신의 생각은 바보같을지도 모른다. 인간이 품고 있는 어둠을 엔터테이먼트의 힘으로 조금이나마 중화시키고 즐거움과 행복, 기쁨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는 그 꿈은 스스로 생각해도 현실성이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자신이 가는 길이 이상하게 보여도 그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이 세상에 빛을 많이 퍼뜨리고 싶어. 저주하고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보다...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주변 사람을 아끼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역시 호시카와 가문의 힘으로 엔터테이먼트 사업을 번창시키는 거야. 그러기 위해서 나는 엔터테이먼트에 대해서 좀 더 배우고 싶어."
자신의 결의를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눈을 감으면서 괜히 웃음소리를 냈다. 솔직히 쭉 살아가던 하테노 시를 벗어나는 것은 조금 두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그 두려움에서 눈을 돌릴 순 없었다. 자신의 길은 그곳으로 향해 있었으니까.
"역시 조금 이상하지? 내 꿈." -
223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10:48:46"놀랄 만도 하긴 하지.."
웬만하면 입학 때부터 정한다거나.. 아니면 대학을 그쪽으로 선택하는 편이라고 들었으니까. 라네요. 생각이 바보같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유우의 포부를 듣습니다.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라는 말을 들어봅니다. 좋은 꿈일까? 자신은 꿈은 없는데. 유우의 이상하다는 말에
"에.. 꿈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아니면 유우..군이 불안한 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라고 순진해보이는 표정으로 말하려 합니다.
"으음.. 엔터테인먼트를 번창시키고 싶다. 좋은 꿈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꿈에는 좋다 나쁘다를 함부로 적용하긴 어렵겠지만! 이라고 말을 하고는 힘껏 해보고 안된다고 해도 그렇게 한 게 씨앗이 될 수도 있는 거고. 라고 말을 이어갑니다.
"적어도 이래선 안된다. 라는 커트라인은 잡았다고 생각하는거..는 너무 나갔나?"
별 생각 없이 말하는 듯 미소로 일관합니다. -
224 우이주 (FEEgetvbN2) 2020. 8. 25. 오후 10:49:03크아악 잠깐 밥먹고 누웠더니 시간이...(흐릿
-
225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10:52:18안녕하세요 우이주~
-
226 유우-스바루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0:53:17"그래?! 이상하지 않은 거지? 그렇지? 사용인들 중에서 그게 뭐냐고 묻는 이도 많아서. 알 거라고 보지만... 나, 은근히 겁쟁이거든. 그래서 그런 말을 들으면 아무래도 좀 불안하단 말이야."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는 스바루의 말에 유우는 기분이 좋은지 두 눈을 초롱초롱 빛냈다. 그 꿈은 누군가에게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누구보다 진지한 꿈이었다. 그렇기에 자신의 꿈을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유키와 우이가 아닌 다른 이에게. 그 둘은 자신이 뭐라고 해도 밀어줄 애들이니까. 그처럼 자신과 과거에 아무런 고리도 없었던 이의 말이 무엇보다 확실하니까.
"기대해! 나중에 내 이름을 걸고 꼭 커다란 놀이동산을 만들거니까! 페르소나 랜드로 말이야!"
벌써부터 이미지를 그리고 있는지 그는 자신만만하게 이야기를 했고 흥겨운 멜로디를 작게 흥얼거렸다. 마치 놀이동산에서 흐를법한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면서 그는 괜히 두 어깨를 으쓱했고 장난스럽게 스바루에게 다시 말을 이었다.
"그때도 네가 이곳에 있다면 자유이용권 티켓 한 장 정도는 줄게! 아. 연인이 있다면 두 장!"
/어서 와요! 우이주! -
227 우이주 (FEEgetvbN2) 2020. 8. 25. 오후 11:01:37우이: 뭐라고 해도 밀어준다니...
우이: 아무리 나라도 유우가 "나 지금부터 전재산을 빠칭코에 쏟아부을거야"라던가 "지금부터 사람 죽입니다" 같은 걸 하면 죽어라 말릴건데
우이주: 넌 항상 극단적으로 예시를 들더라... 좀 현실적인걸로 해봐
우이: ...현실적... ...지금부터 페그오 과금 시작한다고 하면 죽어라 말릴거야(??
우이주: 그래. 그런 예시를 들어야지(?? -
228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11:03:11"이상하지 않다는 대답을 원한다면 계속 해줄 수 있는걸."
"엔터테인먼트 사업만으로 어둠을 걷어낸다는 것만이라면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선택한 거잖아? 그러면 그것을 해보는 거라고 생각해. 라는 말을 하고는 실패한다고 해도 타격이 크지는 않을 거잖아? 라는 팩트를 말하는군요. 아. 실패 한번쯤 해도 타격 없을 거니까 응원하는 건가.
"페르소나 랜드! 흐음.. 랜드는 많으니까. 페르소나 소테이라는 어때?"
농담이지만! 이라며 혀를 살짝 내미는 게 정말 농담인 모양입니다.
"연인이 있다면 두 장이라니. 왠지 슬퍼지네.."
연인이 있을 수 있을까.. 라고 약간은 풀죽은 얼굴로 말하기는하지만 솔직히 얼굴만 보고 사귈 수도 있지 않을까지 않나요.
"일단 1년동안은 공부 좀 열심히 해볼까. 생각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머리가 괜찮은 건 처음인걸. 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지만 예전에는 머리가 더럽게 아프고 흐리고 그랬다는 거였지요. -
229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1:09:40유우:(핸드폰을 떨어뜨림)
유우:(대충 아이돌 게임 현질하려고 하는 중)
유우:내, 내 돈이니까 괜찮잖아!! -
230 유우-스바루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1:12:41"소테이? 조금 고민해볼게. 사실 페르소나 랜드도 가명 같은 거니까."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었고 정말로 세울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었다. 아무리 유키가 자신을 밀어준다고 해도 사업성이 없는 사업까지 밀어주진 않을테니까. 그건 정말로 돈을 시궁창에 부어버리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었고, 자신의 누나인 유키는 그 부분은 누구보다 냉정할 거라고 그는 확신했다.
"있을 수도 있잖아. 미래는 알 수 없는 거니까. 이렇게 말하는 나부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괜히 웃으면서 그는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했다. 그래.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었다. 혹시 아는가. 도쿄로 가서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물론 지금은 그런것보다 자신의 꿈을 나아가는 것이 먼저였다. 애초에 옆의 동반자는 자신에게 정략결혼의 개념으로 약혼을 하는 이가 생길지도 모르는 거니까. 그러고 보니 자신에게 약혼자가 있었던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잠시 고민을 했지만 떠오르는 것이 없는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정략결혼 자체가 자신의 누나가 정식으로 가문을 이어받으면 없어질 것 같았기에 그는 괜히 실없는 생각은 버리기로 했다.
"그래? 그럼 열심히 해 봐. 혹시 알아? 뭔가 대성공을 할 수 있을지!"
그라면 분명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유우는 확신했다. 활동을 하면서 그가 얼마나 날카롭게 사실을 찔러댔던가. 그 일을 떠올리면서 그는 괜히 빙그레 웃으면서 스바루에게 물었다.
"너는 꿈이 뭐야? 앞으로 뭘 하고 싶어?" -
231 우이주 (FEEgetvbN2) 2020. 8. 25. 오후 11:13:29우이: ...(빤히)
우이주: 아이돌 게임? 데레○테? 밀리시○? 뱅○림? 스쿠○스? 아니면 샤○마스?
우이: ...니가 그렇게 나오면 내가 빤히 보기가 민망하잖아! -
232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1:16:06유우:도키○키 아이돌!
물론 저는 해본 적이 없지만 뭔가 일본에서 성행한 게임인 것 같아서..(?? -
233 우이주 (FEEgetvbN2) 2020. 8. 25. 오후 11:18:52우이주: 아아... 그쪽인가... ;3
우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그리고 과금은 적당히만 하면 되니까... 페그오처럼 인생을 갈아넣지 말고...(? -
234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11:19:50"소테이라.. 라는 그리스어야. 아르테미스나 페르세포네에게 붙는.. 구원자란 뜻이던가~ 농담이긴 했지만."
이라고 말하면서 있을 수도 있잖아. 라는 말에 그럴 수도 있으려나..? 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조금은 불안한 것 같기도 하고.. 사랑이란 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한 그 미묘함이란. 언젠가는 알 수 있겠지. 라고 생각을 넘기면서 대성공을 비는 말에
"유우 군..도 대성공하길 바랄게."
대성공.. 그런 것보다는 소소한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라고 답하다가 꿈이 뭐냐는 질문에는 약간 난처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꿈은 지금부터 찾아야겠지?"
머리가 아프고 엉망진창이라서 꿈 같은 거는 그냥 집어치우고 그냥 편안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정작 편안해지니까 생각이 더 많아졌어. 라고 말하다가 동경대에 입학하는 거라도 목표를 잡을까. 라고 말하지만 학과도 정하지 않고 그냥 말하는 거라서 실현성은 그다지 많아보이진 않습니다. -
235 유우-스바루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1:28:02"구원자? 그리스어 많이 아는구나. 우리의 페르소나가 그쪽 계열이라서 공부한거야?"
아르테미스와 페르세포네라. 우리 팀에 있는 페르소나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유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에 자신의 누나를 만나면 소테이라! 라고 말을 해볼까 싶었지만 그 이후에 무슨 말이 나올지 알 수 없었기에 그는 몸을 괜히 부르르 떨었다.
대성공을 기원하는 그의 말에 유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고맙다는 짧은 인사를 보냈다. 괜히 기분이 좋았기에 그의 입꼬리는 실룩실룩 위로 향해서 춤을 추고 있었다. 누군가가, 특히 친구가 이렇게 격려를 해주는 것은 그에게 있어선 정말로 행복한 일이었으니까.
"지금부터 찾아도 늦지 않을거야. 나도 사실상 지금 이 꿈은 엘리시온 팀에서 활동을 하면서 생긴 거니까."
자신의 꿈 역시 그렇게 잡힌건데, 그의 꿈이라고 다를까. 금방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괜히 화이팅 포즈를 취한 후에 다시 팔을 아래로 내렸다.
"아. 전학 가는 날에 괜히 마중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 괜히 그런 분위기는 조금 애매하니까. 나도 그냥 조용히 차 타고 떠날 생각이기도 하고. 딱히 송별회라던가 그런 것도 이상하잖아? 어차피 방학이 되면 여기에 방학 끝날 때까지 돌아올 생각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괜히 송별회 같은 것은 하지 말아달라는 듯이 그는 괜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저 조용히 전학을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더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고 그는 그 이유를 입에 담았다.
"사실 작년 학생회 멤버들이 전학 간다는 말을 듣고 학생회실을 빌려서 어찌나 이런저런 말을 하던지. 보통 난감한게 아니었어. 무슨 평생의 이별도 아니고 말이야." -
236 우이주 (FEEgetvbN2) 2020. 8. 25. 오후 11:30:31...송별회 하면 안되는거야...?(??
우이:(무룩) -
237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1:33:32유우:하지만 방학이 되면 다시 하테노 시로 돌아올건데 송별회는 뭔가 이상하잖아!!
라고 유우는 일단 우기고 있습니다. -
238 우이주 (FEEgetvbN2) 2020. 8. 25. 오후 11:35:11우이: 그치만 그렇게나 멀리(?)가는데?? 몇 달은 못 만나는데??? 거창하게는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모여서 얼굴이라도 봐야하는 거 아냐??
-
239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1:36:05유키:걱정마. 우이.
유키:어차피 전 날에 알아서 다 모이게 될 거야. 잘 알면서. (찡긋) -
240 우이주 (FEEgetvbN2) 2020. 8. 25. 오후 11:37:03우이: 그...그렇지 역시? 휴우, 다행이야(안도(?
-
241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11:37:55"그냥 적당히 찾아보다가 알게 되어서...일까?"
방긋 웃으며 말하려 합니다. 괜히 부르르 떠는 것에 왜 그러는지 의문을 표하는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긴 했지만 금방 사라졌겠군요. 입꼬리가 춤을 추는 것이라던가.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서
"힘들다면.. 언제든지 말을 걸어준다면 들어줄 순 있을지도?"
라고 장난스러운 말로 말하다가 전학 가는 날 마중을 나오지 않아도 된다거나 송별회는 이상하다는 말에
"유우 군은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거야?"
볼을 빵빵하게 부풀렸다가 입을 삐쭉 내미려 합니다. 그래도 같이 한 시간이 길었는데 나오지 말라니. 그런 이벤트 해주는 건 생각하는 마음인걸. 이라고 말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작년 학생회라는 갓에 납득은 합니다.
"갈 때에 아마 안 보여도 있을지도?"
라고 덧붙이고는 짐이 아무리 적다고는 해도 싸야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까 냉장고에 있는 단 것도 좀 먹어야 하네..라는 말도 합니다. -
242 레이주 (jjhX8r35vM) 2020. 8. 25. 오후 11:43:30모기를 잡았는데.......
모기 시체가 안 보여....(흐릿)
갱신해... 안녕안녕 -
243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11:43:59어서와요 레이주~ 아앗.. 모기... 시체가 없다면 다시 살았을 가능성도..
-
244 유우-스바루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1:45:06"확실히 그런 말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뭔가 기분 이상하단 말이야."
방학이 되면 다시 돌아올거고 다시 멤버들을 볼 건데 송별회를 하는 것은 역시 이상한 일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송별회는 좀 더 오랜 기간동안 보지 않을 때 하는 것이 아니던가. 자신이 몇 년간 아예 안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방학 철이 되면 무조건 돌아올텐데 그러면 아무리 못해도 4개월마다 돌아오는 것이 아니던가. 그런데 굳이라는 느낌이었지만 저렇게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니 뭐라고 할 수 없어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 그럼 소소하게만. 크게는 말고 소소하게만."
어쩔 수 없이 자신 쪽에서 타협을 어느 정도 하기로 하면서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하긴, 우이 앞에서 이런 말을 했다간 매정하다고 한 소리를 들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괜히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하늘을 다시 바라봤다.
오늘따라 하늘이 상당히 아름다웠고 달빛이 예쁘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그 달을 가만히 바라봤다. 생각해보면 희망의 달 덕분에 자신들이 이길 수 있었던가. 그렇게 생각을 하며 달을 좀 더 눈에 담던 그는 조용히 웃으면서, 그 자세를 유지하며 이야기했다.
"그래도 나오면... 고맙다고 해줄게. 냉장고에 단 거? 뭔데? 푸딩이야?" -
245 우이주 (FEEgetvbN2) 2020. 8. 25. 오후 11:45:09레이주 어서와!ㅁ
어...어... 그건... 바닥에 떨어지거나... 레이주의 강력한 공격에 모기쟝이 원자단위로 분해되어 맨눈으로 관측할 수 없게 되었거나...(아무말(?? -
246 레이주 (jjhX8r35vM) 2020. 8. 25. 오후 11:45:11내가 잡은 건 두 마리.. 한 마리의 시체는 보이는데 다른 한 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햄쥐님의 산책코스와 겹쳐서 약을 뿌릴 수도 없고 애매하네.......
-
247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1:45:23어서 와요! 레이주!!
-
248 레이주 (jjhX8r35vM) 2020. 8. 25. 오후 11:50:18아 찾았다....!!!!! 역시 살아있었어 모기 놈!
잡고 올게:3! -
249 ◆2wTOlAOK9E (sOyYNrEaBY) 2020. 8. 25. 오후 11:50:38다녀오세요!! 레이주!!
-
250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11:53:25"그치만 누군가가 전학간다는데 갑자기 훅 가버리면 상실감을 느끼지 않을까?"
라고 말하면서 방글방글 웃네요. 만일 그냥 가버렸다면 분명 스바루는 유우한테 가까이 있는 엘리시온 멤버의 마음을 헤아리지도 못하면서 엔터테인먼트라니. 너무해. 라고 말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에에.. 나는 소소할 수 있지만 호시카와 양이라던가, 나카하라 양이라던가 레이나.. 양의 설득은 유우..군이 해야지~"
라고 딴청을 피우며 푸딩이야? 라고 묻는 말에
"응.아무래도 푸딩은 가끔 사면 맛있으니까."
먹을래? 라고 가볍게 말하면서 짐 싸고 나서 연락하게 되면 줄게! 라고 말을 이어갑니다. -
251 스바루-유우 (UFl06.4xSM) 2020. 8. 25. 오후 11:53:48다녀오세요 레이주~
-
252 우이주 (FEEgetvbN2) 2020. 8. 25. 오후 11:54:00힘내 레이주!!
-
253 유우-스바루 (0ihDVemKAM) 2020. 8. 26. 오전 12:02:08"왜 여자애들 한정이야. 그나마 거기서 토키와는 빠졌잖아."
유키, 우이, 레이나. 여자의 이름만 대는 그의 모습에 그는 도저히 모르겠다는 듯이 빤히 그를 바라봤다. 그 와중에 야스호가 빠진 것을 보면 단순히 2학년만 이름을 댄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괜히 팔짱을 끼고 가만히 생각했다. 생각해보니 2학년 중 남자는 자신과 그 뿐이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어쩌면 2학년 한정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 부분은 더 깊게 생각을 하지 않으며 잠시 생각에 빠졌다.
"제안은 고맙지만 이번에는 거절할게. 지금은 이 풍경을 좀 더 즐기고 싶어! 도쿄로 가면 한동안 못 보잖아?"
말은 그렇게 하지만 먹고 싶긴 한지, 그는 괜히 침을 꿀꺽 삼켰다. 하지만 애써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푸딩의 유혹을 뿌리치려고 하지만 또 다시 푸딩의 이미지가 떠올랐고 마치 저 하늘 높게 떠 있는 달이 푸딩처럼 보이는지 그는 다시 침을 꿀꺽 삼키다가 또 다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튼 2학년은... 괜찮을거야! 내가 없어도! 애초에 내가 그 정도로 큰 존재는 아니기도 하고."
그래도 가기 전에 말을 할 거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괜히 쭈욱 두 팔을 뻗었다. 전학을 갈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진 않았기에 조금 애매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큰 티를 내지 않았다. 아쉬움을 표현하는 순간, 정말로 떠나기 힘들어질지도 모르니까.
"...그래도 여기에 있고 싶기도 해. 하지만 이겨낼거야. 내 꿈을 위해서라도!" -
254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전 12:07:06으으 12시가 넘었다... 나는 이만 자러 가볼게...
다들 잘자 :3 좋은 밤! -
255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전 12:07:21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256 스바루-유우 (gFeSYnpHVo) 2020. 8. 26. 오전 12:09:23"토키와 양이라던가.. 하나미야 군이라던가~ 시라유키...씨라던가..?"
다른 모든 이들을 말하면 설득해야하는 유우 군이 힘들까봐 말한 건데~ 라고 덧붙이고는 거절한다는 것에 같은 하늘 아래와 같은 땅 위에 있어도 인간이 한없이 작기 때문에 같은 걸 볼 수 없는 것일까. 라는 묘한 철학적 생각을 하고는 그렇겠네.. 라고 하지만
"그치만 하테노 시 한정 푸딩도 도쿄에 가면 못 먹는걸?"
나중에라도 오면 줄 테니까 너무 부담 없어도 될 거야~ 라고 말하려 합니다.
"원하는 걸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으니까. 라는 말을 하는 스바루의 표정이 한순간 살짝 무감각해진 것 같았지만. 금방 사라졌네요.
"그럼 난 들어가야지. 너무 늦게까지 있으면 감기걸려!"
라면서 쏙 들어가려 하네요. 아니 근데 감기는 스바루가 더 걱정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본인은 아니야! 라고 하겠지만. 손을 흔들흔들거리는군요.
//뭔가 막레를 주시면 될 것 같은 레스당! -
257 스바루-유우 (gFeSYnpHVo) 2020. 8. 26. 오전 12:09:45잘자요 우이주~
-
258 유우-스바루 (0ihDVemKAM) 2020. 8. 26. 오전 12:13:02"도, 도쿄에는 도쿄 한정 푸딩이 있을 거야!!"
괜히 그렇게 우기는 그의 표정은 약간 울상으로 바뀐 상태였다. 하테노 시에 맛있는 푸딩들. 그 하나하나를 떠올리며 그는 괜히 침을 삼켰다. 물론 그러다가 실수로 자신의 누나의 푸딩을 먹었다가 사단이 난 것을 떠올리니 그의 입에선 괜히 실실거리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아무튼 스바루가 슬슬 들어가려고 하는 모습에 그는 만족스러운 대화였다고 생각을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쩌면 정말로 기억에 오래 남을 친구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눈웃음을 보내면서 스바루에게 이야기했다.
"걱정 마. 감기 걸리지 않게 들어갈테니까. 감기에 걸리면...타임 레코드라도 쓰지 뭐."
물론 그것을 실제로 쓸 순 없겠지만 그럼에도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손을 흔들며 스바루에게 어서 들어가보라고 이야기를 하며 다시 나무에 등을 기댔다.
하테노 시의 밤 하늘. 그것은 머지 않아 오랫동안 보기 힘든 풍경이 될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지금 이 순간을 눈에 담으려 했다.
자신이 계속 기억할 수 있을 때까지. 언제까지나...
/그럼 이렇게 막레를 드릴게요! 수고하셨어요! -
259 스바루-유우 (gFeSYnpHVo) 2020. 8. 26. 오전 12:19:11캡틴도 수고하셨어요~ 오늘 밤은 창은 닫고 자야 하려나..
-
260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전 12:21:45추우면 창문을 닫고, 더우면 창문을 여는 것을 추천합니다!
-
261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전 1:46:47그치만 태풍이 온다는 말이 있어서 말이지요..
그래서 닫고 자려고요. 자다 깨는 건 영..(흐느적)
다들 잘자요~ 저는 자야겠네요! -
262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전 1:47:57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
263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전 1:49:09비가 쏟아진다아아... 누가 나 대신 이력서를 써줘...(울컥)
다들 잘자!! -
264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전 1:53:01어서 와요! 레이주! 이력서.. 그건 제가 도와줄 수 없는 무언가로군요. (흐릿
-
265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전 1:54:57흑흑...... 거기에 기획서까미 있다구우우.... 자소서까지는 어떻게든 쓰겠는데 기획서는.... 무리DESITA.....
내일 일하면서 생각해볼까..(흐릿) -
266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전 1:58:44기획서요? 자소서를 쓰는데 왜 기획서를 써야하죠?! (동공지진)
무슨 직원을 뽑으면서 기획능력까지 보려고 하는거죠?! -
267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전 2:02:28일단 시간도 시간이고 저는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
268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전 9:12:23갱신합니다!!
-
269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12:09:11아 세상에... 태풍이 더위를 위로 올려보내고 있나... 왜 이리 덥지...(흐릿
갱신이야... 다들 이번 태풍 무사히 넘길 수 있길... ;ㅁ; -
270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2:14:46어서 와요! 우이주!! 여기도, 여기도 묘하게 덥네요. 으아. 8ㅁ8
-
271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12:16:26반가우이~
제주도 쪽은 지금 영향권 들어서서 난리라고 들었는데 여긴 아직은 덥고 해가 쨍쨍하네... -
272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2:26:38태풍이 점점 올라오고 있으니 이후 어떻게 될 지는.. 그러고 보니 우이주가 사는 인천은 아마..(흐릿
부디 조심하세요!! 8ㅁ8 -
273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12:29:34...(그저 눈물)
그냥...그냥... 우리집 창문이 잘 버텨주기를... 깨지면 여러모로 골치도 아프고 나도 아프고(?)하니까...(? -
274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2:31:38버틸 거예요! 별 일 없을 거예요! 거기까지 올라가는 도중에 우리나라의 더위 때문에 태풍이 죽을 거예요!! 8ㅁ8
-
275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12:34:19흑흑... 아무튼 이쪽은 오늘 밤부터 영향권이라고 하니까... 퇴근하고나면 부랴부랴 테이프라도 붙이고 해야지... :3
-
276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2:37:37별 일 없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할 거예요! 기도할 것이에오..
아무튼 지금은 그것도 그거지만 3단계로 계속 올린다는 말이 보여서. 안돼. 3단계. 락다운하는 순간 다 끝이야!! 하루종일 상판밖에 못한단 말이야!!
유키:일할 때까지 풀타임으로 쉬는 지금도 별 차이 없지 않아? (홍차 마시기) -
277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12:39:51기도해줘서 고마운거시애오 캡틴...
히익 3단계... 3단계가 되면 외출도 몬하고 하루종일 상판밖에 못한다니...
우이주: ...꿀인데...? 개꿀인데...?
우이: (한심) -
278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2:43:23페르소나 F 종료까지 앞으로 4일. 하루종일 상판밖에 못해도 저 캡틴은 곧 상판 실업자가 되어서 떠도는 것이에오. (??
-
279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12:43:48...생각해보니 나도 4일 후면 난민이야...!(경악
-
280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2:45:25Q.그러면 계속 취업을 하기 위해서 2기를 열...
A.물러가라. 사악한 모로스야!! (?? -
281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12:46:252기가 무리라면... 그럼 난민 되면 실업급여 나오나요?(??????
-
282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2:48:01상판은 놀이이기 때문에 급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아무튼 전 점심을 먹고 개인 볼일을 좀 보고 올게요! 라고 해도 밖에 나가서 바람 쐬고 카페나 갔다올 것 같지만..아무튼 나중에 봐요! -
283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12:54:54바...바람... 혹시 모르니 조심하구 캡틴(?
잘 다녀와!!! -
284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1:25:13그렇다면 0.5기는 어떠한가!!!(안된다 이 사악한 것아)
갱신해:3!
그나저나 영향권이라서 무섭네....화분들.. 옮겨두고 해야겠다... -
285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1:43:30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3단계... 폰이랑 컴퓨터밖에 못하잖아!(비명) -
286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1:54:09레이주 스바루주 엇서와~ :3
-
287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2:14:49우이주도 반가워요~
아.. 뭔가 먹고 싶긴 한데 영 그렇네요.. 빨리 안 먹으면 상할텐데에..(흐느적) -
288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2:33:40늦었지만 반가우이~
엣... 상하기 전에 먹어야... :3 -
289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2:37:25그래서 오늘 저녁은 브라우니랑 빨미까레입니다!(???)
-
290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2:43:03빨미까레...?
-
291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2:50:35어... 엄마손파이 확대판..?(???)
-
292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2:51:46아하 뭔지 모르겠지만 이해했어!(?
맛있겠네... 브라우니에 빨미까레... 근데 그럼 다 디저트잖아! 밥은 어디갔어 밥은! -
293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2:59:27밥... 밥은 귀찮습니다(?)
그치만 상하기 전에 먹어야하니까 밥을 먹으면 못 먹는걸!(?) -
294 우이주 (anZ/FQ27lY) 2020. 8. 26. 오후 3:13:27그래도 밥을 먹어야지!(?
-
295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3:30:36밥은.. 배고프면 먹겠죵(?)
-
296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3:57:55갸아아아악 메일 보냈다아악!!!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3! -
297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4:00:52유키:(눈이 번뜩 번뜩 번뜩)
유키;(숟가락을 흔들흔들)
갱신합니다!! -
298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4:29:47어서와요 캡틴이랑 레이주~
어..음.. 노력해 보겠슴다... -
299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4:36:23다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요. 열풍이 불고 있어요! 분명히 바람이 부는데 뜨거운 바람이라니!! 8ㅁ8
-
300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4:55:30더워어어어...(흐믈)
바람아 불어라.. 시원한 바람... -
301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5:01:54이제 엔딩까지 얼마 안 남았지만 그래도 뭐라도 풀어야 할 것 같아서 각자의 페르소나의 원본 신들이 만약 보스로 나왔다면 각각의 메기도라온의 효과라는 느낌으로 주절거림이에요!
에리니에스 - 명중하게 될 시 50%의 확률로 표식 생성. 다음 턴 동안 에리니에스에게 가해지는 모든 데미지가 표식이 박혀있는 이들에게 분배데미지 효과. 이 효과는 특성상 전투에서 분석되어 표시되지 않는다.
에리스 - 명중하게 될 시 50%의 확률로 2턴 동안 혼란 효과 발생. 100%의 확률로 아군 중 누군가를 공격하게 된다.
핵토르 - 명중하게 될 시 50%의 확률로 표식 생성. 표식의 수만큼 다음 턴 핵토르의 공격력이 배가 된다. (3명에게 표식이 생기게 될 시 핵토르의 다음 턴 공격력은 3배)
페르세포네 - 명중하게 될 시 50%의 확률로 2턴 동안 어둠이 시야를 가로막게 된다. 시야가 어둠에 덮였을 시 90%의 확률로 공격이 빗나가게 되고 회피율 90% 저하.
멜포메네 - 명중하게 될 시 50%의 확률로 표식 생성. 2턴 동안 표식이 생긴 이들은 1/(표식의 수) 만큼 공격력이 저하된다.
플레이아데스 - 명중하게 될 시 50%의 확률로 하늘에 반짝이는 빛이 떠오른다. 바로 다음 턴 전체 범위로 하늘에서 반짝이는 빛의 수만큼 별똥별이 낙하해서 공격. 데미지는 5X별똥별의 수이다. -
302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5:29:08오오오...(반짝)
-
303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5:33:44오오오까진 아닌 겁니다! 그런겁니다!
-
304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5:36:00오오오라는 반응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함다~
으... 저녁을 더 안먹으면 곤란한데...
어제는 시리얼로 먹긴 했지만.. -
305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5:39:22그러면 드셔야죠!! 어서 드세요!!
-
306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5:41:24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슴다..(흐늘) 그치만 먹어야게찌..
-
307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5:44:58그럴 땐 먹고 싶은 것을 드시면 됩니다! 밥을 드세요!
-
308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5:53:03밥...밥!
반찬이 있나..(뒤적)
계란 부쳐야게꾼... -
309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5:53:41계란은 완벽한 반찬이에요! 드시는 거예요!
-
310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6:00:26계란계란..
케첩..! 있으려나.. -
311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6:19:09갱신!
오늘은 일상을 돌리겠다! -
312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6:19:48어서와요 레이나주~
계란 케첩.. 밥.. 맛있군.. 머거따! -
313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6:25:46날씨가 더우니 절로 기력이 떨어져서 눕게 되고 눈을 감으면 시간이.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와요! 레이나주! -
314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6:26:08안녕하세요 스바루주! 맛있는 식사를 하셨군요!
-
315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6:26:26안녕하세요 캡틴! 8월 끝물인데도 이렇게 덥다니...
-
316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6:26:36눕게 된다면...시간이 가버렷...
-
317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6:28:39아직은 8월이니까요. 생각해보면 더위는 보통 9월까지는 갔었다구요. (죽은 눈
아무튼 선풍기를 땔래야 땔 수가 없네요. 덥다!! -
318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6:29:30선풍기를 뗄 수 없어~
태풍에 비가 온다면 습기도 덤이겠죠..
태풍이 엄청나게 와버려... -
319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6:32:32장마가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태풍이라니... 도대체 2020년은 왜이러는건지...
-
320 야스호주 (.ySnzlT0uo) 2020. 8. 26. 오후 6:33:36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ヽ : : :.ヽ
/.:/.' : : : : : : : : ‘, : : : ′{_八 ',: : : :.
//: : :/: : : : : : : : : : :‘,: : : {八\_\. ',: : : :
/: |': : : : : : .: .: .:i: : : : :.‘, : : :Ⅵ\)、-≧}:}: : : {
.′ : : : i : : : : : : ト :. : : : : : : : : \_ノ^冖':〔: : : {
ノ|: : : : : i| : : : : : : | ‘.:ヤ: :!: : : : : :i{: : : :i:.〔: : :i { 인터넷 회선을 고친 나는 빛과 어둠 양면이 갖춰져 최강으로 보인다
|:i|!:.:八: : : .:i: .:, ‘:ヤⅥ{: : : : : {八_ : :|:〔: : :乂 하지만 반대로 블랙기업에 다니면 머리가 이상해져서 죽음
八:ヤ:灯ミk、 : |i :′竺リ.._Ⅵ: : : : ∧'⌒Ⅵ〔:{: :〔
, ヽ):ヤ: } Vj\レ ´ うじ}ア: : : : ∧ )}:Iノ八:〔
iゝ ィ '^ヽハ r' _、-──、゙ー }| : : : : i ∧イ八( `
辷冖冖 <⌒〃//////}「 } : : : : : }:}/};〔⌒
r ' :V///// }:込V///// ノ' {!:. : : : //^´:.
/八 \. ___ノこニヽ ¨¨¨´ 乂、: :_ ノ_´ ⅥL _
r\_/}ォ: Ⅵ:.込 ..。s≦(三三¬) ,/\:::::: ̄ ̄\
ー─ ´/:. },: : :| / 〔 「 ̄{ 、+` ` ::::::::::::::::',
`¨、 ´ ノ]: : :| /; ./] j{ : :〔、-` ヽ::::::::::::::',
r{≧=-イこ}Y.:.| -=〕/ ] j{: : 〔.′ ::::::::::::::::',
/圦ニニニノ_}:.:| /ニノ' .]、-j{: : 〔 Ⅵ::::::::::::',
}ニⅥ\_ /-〔:.i|√-{(.冖] /: : :〔 __ Ⅵ::::::::::::\
ノこニⅥこニニ〔:.|!{ ニハ)ヽ] /: : _-ニニニニニニニ=- ___,>
'ニニニⅥニニニヤ|!ニ{∧)〔/_ -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ノ
{ニニニニニニiニヤ :〕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321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6:34:192020년은... 인간에게 무척 가혹한 년도입니다..
근데 동물과 식물에게도 안 가혹한 건 아님(?)
야스호주도 어서오세요~ -
322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6:34:55어서오세요 야스호주!
-
323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6:36:16어서 와요! 야스호주!! 아무튼 다들 이번 여름에 지지 않고 잘 버텨봐요!! 물론 4일 뒤에는 다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들 건강하게 잘 보내기에요!
-
324 야스호주 (.ySnzlT0uo) 2020. 8. 26. 오후 6:36:57
, r =. ‐. .-. . ._
, .<: : : : , -:、: >:.、:`:ー.、
/: : : ; : : : : : : : へ: : :.へ: : ヽ. ,ィ
,イ: : : : /: : : : : : : : : ヽヘ: : : :.FV:ヘ /7
/: : : : :7: : : : : : : : : : : :ヘ:V : r'V ヘ Vイ
lヘ lV/: : :.:/: {: : : : : i: : : : : : : :.ヘ: : 乂_}ゞ': :,
, ,,_ .} j 丿l Vr,: :{: : :v: : vV'{ : : : : : : :i∧: :i: : V: :∧
. ヽ ヘ l {i' ,/r/ 7: :.l/i: : V_: V:,'V: : : :lv: l V: :jV: :V:iv:乂
. ヽ `' - - V V: : :v: l V:`:tミ,V : : l Vlr t:.7 }:l:.へ!V⌒
. ヘ - 、 r' Y: : :ヽ!, `r==、、ヽ:Vl. リ_,_l;/ 7:}: :jv,
ヘ ゙ ノ: i: :∧-{ ::::::Y==n" :::Yl/l:./' ヽ
> , V: :'; : : ヘ,゙' - - ' 乂__::ノ:lヾ〈
∧ ,V: ヽ: :.7, ' ノ: :.V丿
, ,-`F''_"`nih.、` ',, 。<ゞr''‐ォ 、 다들 안녕하세요!!! 올해는 지구가 생명을 몰살하기 위한 한해였다
Y‘. , ーv, r ':‐, `゙´}l} ∠,_,, r': ヽヘ <<엔딩을 거의 다써가는 기쁨을 뿌리는 중
l } VY: i : : : >、 }}' , {: : v :ヽ:ヘヘ
, .l. V; :.v: V: : : }x}' '´ l: : :ヽ: : : :ヽ,
' l .ヘv: V: ; : : :l}' 'ヘ, ,,_,,`ー<`: : : : ヽ
゙l ,V: ヽ:,: : :l<_;; ;z-=‐-:_;;l ヽ.: :、: :>. 、
, }:}V: :ヽ: :{゙゙:´: ,: : : : V: : :V ヽ: ヽ: :ヘ: ヽ
、 .l:,Vヘ: : : : ヽ: :.l: : : : : V: : :} ヘ : ヽ:.ヘj: 〉
へ l.:,`<v: : : : ヘ v: : : : :.}: :_:l V: : ': :,イ
'へ.ノ: :v : : V : : : ∧V;;_-==.'';"V V: :,:.ヘ
V‐:-:。_:_;; r:.V : : : : :,Vヽ: : :´: : :V .}: 7乂\
V'':":´:-: -: '; : : : : j: V,: : : :l: : ∧'v 7:/ V
V: : : : l: : : } : : : /V, V,: : : l: :.:∧ v''" V
'; : : : :l: : :.j: : ; :{: : : !: : : : :.l: : : :.VY V
'; : : : l: :.7: :/:VV: : l: : : : :.:l: : : :∧、 ヽ
} : : : l:./:イ: l :`'": :.l: : : : :.:l: : : : ∧ヽ V
}: : : :.l: : : : : l : : : : :l: : : : : l.: : : : : :, ヽ V
}: : : : l: : : : : l: : : : : l: : : : : l : : : : : :, ヘ V
}: : : : :!: : : : : l: : : : : l: : : : : l: : : : : : } .ヘ. V
/: : : : :.l: : : : : :!: : : : :.l: : : : : l: : : : : : } ヘ. V -
325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6:38:10생각해보니까 30일까지는 그래도 접속할테니까 5일 뒤겠군요. 아무튼 야스호의 엔딩이라고요?! (진지하게 착석)
-
326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6:39:50오오 야스호의 엔딩! 과연 어떤 엔딩일런지?!
-
327 야스호주 (.ySnzlT0uo) 2020. 8. 26. 오후 6:41:38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 : : : /:/:_/__ |:/: : : : :/__V :/ー‐┘: :`,
| : : : /:/∨/:::::i |\: : : / /:::::i ∨: : : : : : : : } 기대에 부응하는 엔딩을 위해 간바루joy
l/ヽcっ {:::::ノ \/ {:::::ノ /: : : : : : : : : | 별건 아닌 정말로 평범한 엔딩이 될겁니다!
/ i cっィ´ : : : : : : | 그 전에 일상도 돌려보고 싶지만... 오늘은 어려울것 같네요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328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6:42:31엔딩!(반짝)
(엔딩 한 줄도 못 쓰고 있는 쓰레기 상태) -
329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6:43:59아직 완전히 끝까지 엔딩은 남아있으니까요. 이제 남은 기간은 여러분들이 마지막 미련이나 그런 것이 있으면 깔끔하게 없애고 마무리를 짓는 기간이 되었으면 해요.
페르소나 F는 공식적으로 2기를 하지 않을 생각인만큼 더욱 말이에요. 사실 원래 이 시기엔 그냥 마지막으로 할 말 다 하고 미련 다 씻고 헤어질 준비를 하는 거라고 배웠어요!
캡틴에게 있어서는 길면서도 짧은 10개월이었던 것 같네요. -
330 야스호주 (.ySnzlT0uo) 2020. 8. 26. 오후 6:47:12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V/
l/|: : j|!/ |/ : : / V/: : | : !
|: : :.Y㌻㍉\/ ㌻㍉/: : : :j! :.|
|/\|乂゚丿 , 乂゚丿: : : : :.|:./ 공식 2기가 없다는 것은 2기는 비공식이라는 뜻입니다(끄덕)
| : : | r ─ v <:: : : : : /
\:.:> ` - ' .<: : : /\
/ ̄\《==》/ > </./ ̄ ̄\|
.. / /: : ヘ \_/ .! |
| /|: : : :ヘ\_+_/-/| . |
| i i i | | : : : :j|. || . \i i i i|
.  ̄ ̄ ̄|∧: : : :.|. || | ̄ ̄ ̄ヘ
.. | \/ || .| /
.. | / || \__/
\./ .|| \
/ ∥ |
\ ∥ /
| || |
|三.三三.三.三三.三/
| | | |
| | | |
| | | | -
331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6:48:5210개월이라... 거의 1년 남짓한 시간동안 이런저런 일들도 있었지요... 비록 저는 후반부에 갈수록 레이드에 참여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아졌긴했지만... 그래도 엄청 재밌었습니다. 그런 스토리를 생각해낸 캡틴도 그 스토리를 진엔딩으로 만든 다른 분들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어딘가 엉성하고 개연성도 별로 없는 제 캐릭터를 어여삐 봐준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332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6:51:2110개월... 저는 좀 후반부에 왔지만요! 오자마자 각성해버리는 걸 보고 오... 이라고 중얼거렸지만요(?)
다들 캐릭터 엄청 매력있었어요! -
333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6:52:12>>330 비공식 2기라니! 누가 창작을 하는 겁니까? (동공지진)
아무튼 2기를 내가 만들겠다 하는 분이 있다면 만들어도 상관은 없긴 합니다. 일단 캡틴인 제가 진행을 하진 않을 것 같네요. 사실 2기 아이디어도 없어. (털썩) -
334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6:56:45문득 생각난거지만 어제 그리스 신화 책을 읽는데 익숙한 이름이 나오더군요... 모로스... 닉스가 에레보스 도움 없이 홀로 낳은 신이였다니 그럼 실제론 아버지가 없다는건ㄱ(이하생략
-
335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6:59:05네. 모로스는 닉스가 홀로 낳은 신이에요. 그렇기에 굳이 따지자면 모로스는 아버지가 없다고 해야겠네요. 그런데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면 딱히 누군가 사이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혼자서 낳은 경우도 많다보니 은근히 찾아보면 재밌답니다.
-
336 야스호주 (.ySnzlT0uo) 2020. 8. 26. 오후 6:59:08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 : : : /:/:_/__ |:/: : : : :/__V :/ー‐┘: :`, <<(참여율 저조 1위)
| : : : /:/∨/:::::i |\: : : / /:::::i ∨: : : : : : : : } 저같은 경우도 참여율이 밑에서 1위 였으니까요.
l/ヽcっ {:::::ノ \/ {:::::ノ /: : : : : : : : : | 스토리도 항상 몰아보다보니
/ i cっィ´ : : : : : : | 캐릭터들 뽕때문에 헤어나올 수 없었다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333 5252 믿고있었다구 젠장!
<_/ヽ_> ,r‐ヽゝノ , ヘ、 /_/ヽ_> >>334 모로스의 면역 속성에 하나가 추가되었군요. 다행이네 롤 해도 되겠어!!!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337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02:25그러고보니 헤파이스토스도 헤라가 제우스가 혼자서 아테나를 낳은것을 질투해 제우스와의 동침 없이 낳은 신이라는 전승도 있죠... 사실 아테나도 제우스가 임신한 메티스를 머릿속에 봉인한거라 완전히 혼자서 낳은건 아니지만...
>>336
@@@: 니아빠 만수무강하시냐?
모로스: 나 아빠 없는데
@@@: 그래? 미안하다 -
338 야스호주 (.ySnzlT0uo) 2020. 8. 26. 오후 7:05:56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 : : : /:/:_/__ |:/: : : : :/__V :/ー‐┘: :`, 그리스 신화의 신들 가족사는 개막장인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 : : : /:/∨/:::::i |\: : : / /:::::i ∨: : : : : : : : } >>337 (감동)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339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7:08:57간만에 다시 처음부터 중요 스토리 부분 위주로 정주행을 해보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미라이의 정체가 처음 나온 (3번째 마더 쉐도우 전) 시기에서 가장 뒷통수 어택을 느꼈군요.
-
340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09:12근데 신화를 보면 재밌는것도 많은것 같아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미와 매력을 가졌으면서 정작 남편만은 꼬시지 못한 아프로디테라던가(사실 이건 아프로디테가 꼬시지 않은것에 가깝겠지만) 제우스도 못건들이는 저승의 신이면서 여자 경험은 전무해 무작정 닥돌한 하데스라던가...
그러고보니 아프로디테의 기원은 메소토파미아의 전쟁과 사랑의 신인 이슈타르라는데, 원래 아프로디테는 아레스와 부부신으로 모셔졌지만 그리스로 오면서 헤파이스토스랑 맺어졌다는 설도 있다네요. 왜 멀쩡한 부부를 깨뜨리고 다른 이와 맺어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시 사제들이 아레스X아프로디테보단 헤파이스토스X아프로디테를 밀기라도 한건가... -
341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7:12:12사실 신화라는 것이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 지역마다 전승이 조금씩 다른 법이기도 하고요. 개나소나 다 나는 제우스의 혈통이다! 라고 우긴 것 때문에 졸지에 바람왕 제우스가 나왔다던가.
그래도 그런 신화를 잘 읽어보면 당시 시대적 배경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어서 은근히 재밌어요. 예를 들면 영웅들이 여행을 하거나 항해를 할 때 꼭 나오는 괴물들은 대체적으로 그만큼 당시 여행길이 위험하고 죽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겠죠. -
342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7:14:22분명 제우스랑 아프로디테랑 염문이 있었을 것 같은데 아무 것도 없다는 점도 흥미롭죠..
썰로는 헤라가 아프로디테가 올림포스에 왔을 때 씁.. 하고 양딸로 호적에 넣어버려서 그래도 딸은 안 건드릴 거죠?^^였다는 말도 있던가요.. -
343 야스호주 (.ySnzlT0uo) 2020. 8. 26. 오후 7:14:24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 : : : /:/:_/__ |:/: : : : :/__V :/ー‐┘: :`,
| : : : /:/∨/:::::i |\: : : / /:::::i ∨: : : : : : : : } 다른 거라면 헤파이스토스가 절름발이인 이유가
l/ヽcっ {:::::ノ \/ {:::::ノ /: : : : : : : : : | 당시에는 기술유출을 막기 위해 대장장이를 장애인으로 만든 것이 기원이라나
/ i cっィ´ : : : : : : | 시대의 어둠을 느낀다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사실 제우스의 아비인 크로노스도 오케아노스의 딸을 겁탈해 케이론을 낳게했고 포세이돈도 비슷하니
<_/ヽ_> ,r‐ヽゝノ , ヘ、 /_/ヽ_> 어찌보면 그냥 피를 못속이는 걸수도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344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17:27디오니소스도 보통 제우스와 세멜레의 아들이란 전승이 널리 알려졌지만, 어떤 전승에선 제우스가 딸인 페르세포네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란 설도 있고... 근데 후자는 너무 막장이라 차라리 남의 집 딸하고 얻은 아들이란 전승이 더 낫네요...
-
345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7:18:04유우:(빤히)
크로노스:(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그 크로노스가 아님)(일단 무조건 부정) -
346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21:16기술자하니 조각가인 피그말리온도 추남이거나 어딘가 하자 있는 인물일거란 추측도 있더라고요. 당시엔 전쟁이 잦아서 어지간한 남자들은 다 군인으로서 전쟁에 참전했는데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다 군인이 되기엔 어딘가 모자라거나 많이 부족한 인물이였다고 하네요. 헤파이스토스가 추남에 절름발이로 묘사되는 것도 이와 비슷한 이유라는데...
-
347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22:22유우의 크로노스는 좀 억울하겠네요... 동명이인의 폐해인가... 유우의 크로노스는 시간의 신이지만 케이론의 아버지인 크로노스는 농경신 크로노스인데...
-
348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7:23:14사실 어떤 전승에선 두 신이 동일신이라는 말도 있긴 한데 일단 여기 기준에선 다른 신이랍니다. 신화에서도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그 시간의 신 크로노스에요.
그렇기에 절대로 제우스의 아버지가 아닙니다! -
349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7:25:02제우스의 아버지가 아니군요..!(?)
뭔가 흐물흐물한 기분인데.. 졸아버릴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안대! 자면 안돼! -
350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7:26:34피곤하면 조금 쉬시는 것도 답 중 하나에요. 혹은 잠시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는 겁니다.
물론 태풍으로 바람이 너무 세다면 열면 안되지만요! -
351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26:55신화들 대부분이 다 흥미롭지만 에로스의 기원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는 것도 재밌어요. 에로스가 태초에 태어난 신들 중 한명이였고 제우스보다도 윗세대지만 사랑이 아름다움을 따르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아프로디테를 어머니로 모셨다는 설이나, 아니면 그냥 아프로디테와 아레스 사이의 자식이라는 설같은거요. 전쟁과 아름다움이 합쳐져 사랑의 신이 태어났다는게 지극히 아이러니하지만 이집트 신화를 보면 전쟁신과 화합의 신이 부부이기도 하니 별 상관은 없을지도?
-
352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7:29:47그럼 전 슬슬 식사준비를 하고 식사를 하고 돌아올게요! 모두들 맛저!!
-
353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30:36다녀오세요 캡틴! 맛저하세요!
-
354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7:31:30다녀오세요 캡틴~
일상이라도 구할까..(고민) -
355 야스호주 (.ySnzlT0uo) 2020. 8. 26. 오후 7:31:30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적이 제우스 증손자라는 이유로 시체능욕을 해도 증조할머니가 커버쳐주는 영웅도 있는데요 뭘
`ー/: : : : /:/: :/ /: : : : : :./´ ∨: /.:| ⊂:.`、
/: : : : /:/:_/__ |:/: : : : :/__V :/ー‐┘: :`, 캡틴 다녀오세요!
| : : : /:/∨/:::::i |\: : : / /:::::i ∨: : : : : : : : }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356 야스호주 (.ySnzlT0uo) 2020. 8. 26. 오후 7:32:57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표현이 엇갈렸다 제우스 증손자라는 이유로 시체능욕해도 헤라가 커버쳐준 대영웅
/: : : : /:/:_/__ |:/: : : : :/__V :/ー‐┘: :`, 그것이 아킬레우스
| : : : /:/∨/:::::i |\: : : / /:::::i ∨: : : : : : : : }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357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34:15일상...?(번뜩
-
358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37:58그러고보니 아킬레우스 엄마가 군대 안보내려고 여장까지 시켰는데 방물장수인 척 변장한 오디세우스의 함정에 걸려서 결국 군대가지 않았나요... 다른 여자애들은 장신구나 예쁜 물건에 정신이 팔렸는데 아킬레우스는 칼에만 정신 팔려서 금방 간파당했다고...
-
359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7:44:24일상..! 하실래여?(??)
아킬레우스.. 대단하죠(?) -
360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46:11일상... 콜...?!
좋습니다! -
361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7:48:26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뭐.. 면회라던가. 기숙사 짐 싸는 거라던가. 기숙사 로비라던가. 카페에서 토우야군이랑 있다던가..
여러 상황이 가능함다(?) -
362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49:30글쎄요... 다 좋지만 스바루가 태양씨와 연을 끊기로 결심했다고 한것도 있으니 면회를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
363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7:51:52선레는 다이스로 하는 게 좋겠네요! 태양씨의 그 대단한 말들.. 생각해야 하는군!(?)
.dice 1 2. = 1
1. 레이나주
2. 스바루주 -
364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7:53:35레이나... 그랬다간 너무 화가나서 페르소나로 한대 때려버릴지도 몰라...(?)
제가 선레군요! 그럼 일단 만나서 교도소로 갔다는걸로 할까요? -
365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7:55:22네! 그정도면 되겠네요! 기다리겠습니다!(?)
스바루: 때리는 건 자제하는 게...
스바루주: 너도 참... 착하구나. 나라면 분명 팼을 듯. -
366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8:04:35결국은, 가는구나. 기숙사 로비에서 스바루를 기다리던 레이나는 잠시 눈을 감고 상념에 잠겼다. 사실 내가 가서 들을 말이야 헛소리밖에 더 있겠냐마는, 그렇다고 이성을 잃어선 안 돼. 내가 오늘 해야할 일은 스바루 군이 확실히 그와 연을 끊는걸 지켜보거나 그의 마음이 흔들릴때 잡아주는거니까. 물론 스바 루 군도 그에게서 벗어날 의지가 있으니 내가 없어도 잘 이겨내겠지만... 눈을 뜨고 천장을 바라보던 그녀는, 곧 있을 만남에 약간의 긴장감을 느끼며 심호흡하였다. 여기서 스바루가 오면 그녀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준비 됐어?"
이 말엔 여러 의미가 있었다. 하나는 정말 거기에 갈 준비가 되었냐는 것이였고, 다른 하나는 그와 완전히 연을 끊을 준비가 되었냐는 뜻이였다. 만약 준비가 덜 되었다면, 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실행하자고 이야기 할 참이였다. -
367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8:10:11로비로 내려오려 합니다. 심호흡도 깊이 해야죠.
정말 같이 갈 줄은 몰랐는데. 란 상념을 뒤로 하고는 답지 않은 표정을 짓습니다.
"응... 최대한 준비하기는 했어."
약간은 힘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약을 제대로 먹어서 맑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온전히.. 끊어내야지요.
"같이 가 준다고 해서 고마워."
라고 말하면서 교도소로 가려 할 겁니다. 약간의 절차를 받아 아마 마주 앉을 수 있겠지요. 다만 죄수를 데려오는 것도 절차를 받아야 하니 시간이 좀 있어야 할 테니 진짜 마주보는 건 아니지만. 저 너머에 히카루 씨가 있다는 듯 아크릴 벽 너머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
368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8:10:31앗. 나메나메가!
-
369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8:19:44밥을 다 먹고 갱신을 하니 이렇게 일상이 돌아가는군요. 구경해야 하는가!
-
370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8:19:58준비가 다 되었다는 스바루의 말에 그녀 역시 기다렸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힘없는 말투가 걱정되긴 했지만, 스바루가 그를 끊어내야할 인연이라고 확실히 인지하고 있고, 얼마 전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는 의지 또한 확인했기에 금방 마음을 다잡았다. 사실 가장 걱정되는 건 그와 마주했을때 스바루의 마음이 약해지거나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하는 것이였다. 특히 스바루의 정신을 파괴하는데 온갖 공을 들인 그 자라면, 스바루의 약점을 흔들거나 비슷한 폭언을 할 가능성도 컸다.(이는 순전히 레이나의 생각이다)
"별 말씀은. 친구 좋은게 어디야."
고맙다는 말에 별 거 아니라는 듯 씩 웃으며 그와 함께 교도소로 향했다. 진짜 그와 마주하려면 멀었지만, 아크릴 벽 너머에 그가 있다고 생각하자 벌써부터 언짢다는 듯 미간 사이를 찌푸렸다. 레이나는 스바루에게 말을 건넸다.
"할 수 있어. 그 자는 이제 널 해칠 수 없고, 가질 수도 없으니까. 애초부터 가지는 건 불가능했지만." -
371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8:25:20"친구라고 해도 힘든 일인걸."
교도소에 간다는 거라던가. 라고 말하면서 애써 미소지으려 합니다. 해칠 수도 없고 가질 수도 없다는 말을 하는 레이나를 보면서 그렇겠지. 그럴 거야. 라고 입 속에서 굴리며 약간은 굳은 다짐을 합니다.
그리고 끼익하는 소리와 함께 히카루씨가 들어와 앉습니다. 스바루가 상상한 모습은 수척한 모습이었겠지만. 잘 먹고 잘 사는 모양인지. 멀쩡한 모습입니다. 교도관에게조차 모범수로 신뢰받는 듯한 느낌이군요. 어차피 뚫을 수 없다는 것을 믿는지. 지켜보는 이도 없군요. 아니 물론 cctv는 있지만...은 사실 스바루주가 기억이 안 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오랜만이구나. 나의 사."
씩 웃으면서 부드럽게 속삭입니다. 스바루는 굳은 표정으로 히카루 씨를 바라봅니다.
"무척 기쁘구나. 나를 보러 와준 것이니?"
"모범수로 나오게 된다면 꼭 다른 이들을 제쳐두겠지."
"그리고.. 옆의 불쾌한 자는 여자친구니?" -
372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8:26:59윽 중도작성..(머리쾅쾅)
히카루 씨가 그렇게 말하는 동안 스바루는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히카루씨는 그런 스바루를 보면서 애석하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끌어안고 말할 수 없으니 아쉽구나. 라고 속삭이는군요. 스바루는 그 말에 살짝 움찔합니다.
가 대사들 밑에 붙어있습니다! -
373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8:30:59역시 언제봐도 참으로 징그럽기 짝이 없는 태양 씨. (흐릿
-
374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8:32:27누구랑 갔다고 해도 남자친구냐 여자친구냐라고 물었을 겁니다... 네.. 망상이 심각하군요.(?)
스바루주: 우이나 유키나 야스호랑 갔어도 여자친구냐고 적대적으로 물었을 거고.. 레이나 시라유키나 유우랑 갔으면 남자친구냐고 적대적으로 굴 거고..
스바루: ...
태양씨: 기본적으로 사내연애는 끝이 안 좋으니 걱정이란다(?)
스바루주: 이 미친놈이? -
375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8:33:22실수로 현재 일하는 부서에 메일을 보냈다는 걸 이제 발견했다아아아....... 어쩐지 카톡으로 잘못 보냈다고 왔더라...(흐릿)
다들 안뇽안뇽:3!!! -
376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8:34:31어서와요 레이주!
-
377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8:34:40하이하이야:3!!!
-
378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8:41:26괜찮아. 이 정도 쯤이야. 친구라도 힘든 일이라는 말에 고개를 저으며 답했다. 내가 아닌 다른 아이들이어도 똑같이 행동했을거야. 이건 내가 장담할게. 정말로 우리들 중에(엘리시온을 뜻하는 듯하다) 너와 함께 면회를 가는 걸 거절하는 이는 없을 걸? 확신에 찬 얼굴로 말하며 다들 그 놈한텐 학을 떼니까...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가 들어와 앉자, 조금 긴장한 얼굴로 스바루와 히카루를 번걸아 보았다. 교도관이 들어오지 않았잖아? CCTV는 있지만... 조금은 당혹스러웠지만, 뒤이어 들려오는 말에 약간 빈정거리는 투로 말했다.
"개소리하는 건 여전하네."
죄 지어서 감옥에 들어갔으면 조용히 참회하고 살 것이지 오히려 사회보다 살 맛 나나보네. 들어가기 전이나 들어갔을 때나 별 차이 없잖아. 왠지 짜증이 났는지 대놓고 못 마땅한 얼굴로 그를 노려보았다.
"정말 모르는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건지."
불쾌한 이라는 걸 보면 분명 모르는 척 하는거겠지. 주먹에 힘이 불끈 들어갔지만, 그녀는 히카루에게 다시 한 번 설명하겠다는 듯 말을 이었다.
"나는 메이오미야 레이나. 스바루 군을 구하러 간 아이들 중 한명이고, 그 때 당신이 죽일 듯 노려봤던 그 여자애야. 면회를 하는데 교도관도 없는 걸 보면 신망이 어지간히 높은가 보네."
워낙 연기를 잘 해서인가? 이러다 뭔 일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레이나는 한 쪽 손에 핸드폰을 꼭 쥐고 그의 답-그래봤자 레이나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는 말일 것이지만-을 기다렸다. -
379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8:42:01어서오세요 레이주!
-
380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8:43:33>>374 유키:(대충 극혐하는 표정)
유키:(호시카와 가문의 힘을 쓰려는 자세)
>>375 어서 와요! 레이주! -
381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8:46:39하이하이하이하이!!!(?
-
382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8:49:05"저런. 나의 사를 감히 지상에 떨어뜨린 자 아니니?"
천상에 있을 자를 떨어뜨리다니. 너무하구나. 라고 애석한 말을 합니다.
"구한다라니. 정말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았니?"
나의 사가 인망이 높단 말이지. 반할 만해. 하지만 내가 아니면 다른 이들은 나의 사에게 집착하고 나락에 떨어질 텐데. 가엾구나. 나중에서야 나의 별을 원망해봤자일텐데. 라고 조곤조곤 말을 합니다.
"가엾게도.. 그런 저주스러운 생을 이어나갈 수 없을 때였기 때문에 그 목을 그어주려 했건만."
지금은 할 수 없구나. 라고 말하다가 신망이 높다는 말에 잘게 웃습니다.
"그렇지. 사람의 감정 같은 건 가지고 놀기 딱 좋은 거니까. 어쩔 수 없는 정쟁의 희생양.. 정도일까?"
그런 느낌을 가지도록 철저한 이미지메이킹을 만들었던 모양입니다. 묵묵부답인 스바루의 표정을 살피기 힘든 히카루와 달리. 레이나는 생각보다 덤덤해보이는 표정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
383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8:53:34당연하지만 저런 면회 자리는 CCTV로 실시간 녹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저 말은 모두 책임자들에게..(?? -
384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8:54:26어어어음음음...(동공지진)
태양씨: .....
스바루주: 아니 내가 사실 그런 건 몰랐어(?)
태양씨: 책임지게(?) -
385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8:55:32CCTV에다가 마이크는 자동 녹취니까 말이지.. :3c
-
386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8:56:49사실 실제로 만일의 경우가 있어서 녹화도 하고 녹취도 해요. 저런 자리는.
즉 태양 씨는 망했습니다. (?? -
387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8:58:40아니 뭐 어차피 나중에 망할 거니까 지금 뭐 어쩌구저쩌구 말해도 뭐.. 상관없나(?)
-
388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9:00:17"뭐가 천상이라는 거야 미친놈이..."
척 들어도 궤변이기에 오히려 맥이 풀린다는 듯 어이없다는 투로 말을 던졌다. 이 정도면 감옥이 아니라 정신병원에 수감되야 하는거 아닌가? 집안의 명예건 뭐건 그 때 그 사람이 이 일을 덮으려는 걸 말리기라도 해볼 걸... 그럼 적어도 정신 감정이라도 받게 했을텐데.
"그런 식으로 스바루 군을 몰아붙이지 마, 그 누구도 스바루 군 때문에 나락에 떨어지지 않을거야. 오히려 스바루 군은 세상을 구했어. 하지만 당신은 그런 스바루 군에게 징그럽게 들러붙어서 나락으로 떨어뜨리려고 했지. 당신은 스바루 군에게 죄책감을 심어서 이리저리 흔들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잖아. 이는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뜻이였어." 그녀는 더 이상 못들어주겠다는 듯 쏘아붙이는 투로 말했다.
"그 저주스러운 삶을 살도록 만든게 누군데? 가짜 약을 주고, 아이를 억압하고, 결국 정신을 거의 놓을 때까지 몰아붙인 건 너잖아!"
예상은 했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잘못은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궤변만 늘어놓을 뿐이야...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런지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
"미친놈이 말은 잘 하네."
너랑은 더 이상 설전하기도 싫다. 사실 설전이라기 보단 개소리에 반박만 하는거지만. 레이나는 스바루에게 귀띔하듯 말을 걸었다.
"스바루 군, 너도 말 해. 오늘 여기에 온 건 다 그걸 위해서잖아." -
389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9:12:15"미치다니. 나는 제정신이란다."
제정신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제정신이 아닌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레이나를 보며 너희같은 애들이랑 같이 다니기에 나의 스바루. 나의 별이 그렇게나 떨어져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가짜 약을 주고 정신을 놓을 때까지 몰아붙인 것을 듣고는 약간 일그러진 얼굴로
"내 것이 될 수 있었는데..."
라는 원통함을 드러냅니다. 내 것으로 만들어서 매일 내...
음. 뒤의 말들은 수위가 너무 높아서 못 말하겠고요. 아무튼간에 성공만 했다면 너희들 같은 것들은 만나지도 않을 것이었는데!
라고 말하면서 나의 사. 나를 위해 변명해 주지 않겠니. 라며 살살 꼬시려 할 때 레이나가 그걸 위해서 온 것이라는 말을 하자. 희망을 조금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그렇게 미워하진 못할 것이다. 라는 것? 물론 그것은 사실이지만. 스바루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습니다. 미코토와 똑 닮은 그 얼굴을 감상하며 더 예뻐졌네. 그 (데이터말소) 라면 좋을 텐데. 라는 더러운 말을 하였지만. 스바루는 굳은 표정으로 입을 엽니다.
"저는...."
"당신을 정말 좋아했어요. 미코토 씨가 죽고 나서 불안했던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신 건 고마웠지요."
"토우야..는 어른은 아니었고, 당주님은 너무 먼 사람이었으니까. 믿을 만한 어른으로 당신은 행동했고 저는 믿을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천천히 말을 이으려 합니다.
"...하지만, 제게 한 일들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위약을 받은 뒤로 머리가 아팠지요. 정신이 흐려지고 무너져가며 신경질적이 되었지요. 하루도 편하게 자 본 적 없는 것 같아요. 라고 말을 이어갑니다.
"..."
히카루는 스바루의 말을 들으며 안색이 창백해져갑니다. 정확하게는.. 차가운 분노에 가까울까요? -
390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9:16:20잘한다! 잘한다! 스바루! 더해라! 더해라!!
-
391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9:19:03"저 변태새끼가 진짜..."
뚫린 입이라고 말을 진짜 함부로 하네. 모로스가 이런 인간을 봐서 인간들은 다 어리석다고 생각했구나. 하지만 스바루가 입을 열자 그녀는 그러한 역겨운 말들은 무시하고 스바루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무슨 말을 할지 매우 궁금한 얼굴이였다.
"스바루 군..."
사실 히카루를 만나는 건 그에게 있어선 굉장한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레이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사실 이렇게 만나러 온 것만해도 반은 온거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연을 끊자는 말은 못해도 방금 전 한 말만으로 히카루는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안 그래도 그래보였다. 창백해진 히카루의 얼굴을 본 레이나는 스바루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여기서부터는 히카루와 스바루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레이나는 굳이 히카루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마음 같아선 스바루가 얼른 연을 끊자는 말을 꺼냈으면 했지만, 그가 그런 말을 쉽게 꺼낼 수 없는 상황일거란 생각에 일단은 차분히 기다리기로 했다. -
392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9:29:05"아프고 고통스러울 때 의지했지요."
하지만 히카루 씨는 절 교묘하게 조종했고, 예속시켰어요. 라고 말합니다. 밤에 일어났던 일은 말은 하지 않았지만 눈빛만으로도 그것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아는지 히카루 씨의 눈빛이 괴이해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알고 계시잖아요. 제가 발작할 때 의식이 없는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주위를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을요."
그렇기 때문에 아닐 거라고 부정했었던 그 때의 추악하다고 느꼈던 당신의 표정이 진실이었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어요. 라고 말이 길어졌습니다. 옅은 한숨을 내쉰 다음 스바루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제는 그만해요."
애석한 표정이면서도, 무척이나 단호한 표정으로 말하려 합니다. 할 말을 해야 합니다.
"히카루 씨. 이제는 보지 말아요. 어떤 소식이 있더라도 저는 반응을 보이지 않을 거에요."
언젠가 히카루 씨가 그 생을 마감하더라도 닿지도 못할 것이고, 만일 제가 히카루 씨보다 먼저 요절한다고 해도 영원히 알지 못할 것이니까요.
"저희 사이의 연은 이미 끊겼어요."
아무리 잇고 싶다 해도 이미 끊긴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이어질 순 없어요. 매듭이나, 접착제로 억지로 이은들. 그 흔적은 선연할 거니까요.
히카루의 표정이 살짝 일그러지기는 하지만 행동을 보이지 않고 고개를 숙이기만 합니다. 말을 그렇게 내뱉는 게 힘들었는지. 스바루의 얼굴도 약간 창백해진 것 같습니다. -
393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9:30:30(대충 야광봉 흔드는 모습)
(사이다를 시원하게 마시는 모습) -
394 우이주 (JG8iMYvwxs) 2020. 8. 26. 오후 9:34:01(시원한 사이다에 만족스러워하는 표정)
-
395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9:34:19어서 와요! 우이주!!
-
396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9:34:50앗 4데이터 켜놓고 있었...(흐릿
집갱이야~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했우이... :3 -
397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9:38:13레이나는 이어지는 스바루의 말을 들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다. 나는 그를 위로할 수는 있지만, 그가 겪은 상처를 완전히 이해하진 못할 것이다. 내가 겪지 못한 일이고, 그가 얼마나 괴로웠을지 가늠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도 위로할 수 있다는게 어디인가 싶어, 그녀는 스바루의 말이 끝나자 조심스럽게 스바루의 손을 잡고 작게 토닥였다.
"수고했어. 스바루 군."
히카루의 얼굴을 슬쩍 본 레이나는, 그의 얼굴이 조금 일그러진 것을 보며 예상했던대로 그가 큰 충격을 받았으리라 짐작했다. 물론 이 작자의 성향을 생각하면 이 뒤에 이런저런 폭언을 내뱉고, 어쩌면 위협을 할지도 모르지만, 레이나는 그랬다간 내가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듯 싸늘한 눈빛으로 그를 흘겨봤다. 레이나는 다시 스바루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제, 다 끝난거야? 더 할 말은 없어?" -
398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9:38:32안녕하세요 우이주!
-
399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9:39:36다들 어서오세요~
-
400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9:44:07우이주 어서와!! 사이다 사이다!!(야광봉)
-
401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9:45:07손을 잡자. 꾹 쥐고 있던 손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손바닥에 난 손톱 자국이라던가. 원래도 하얗지만 더욱 질린 듯한 손. 아무래도 긴장을 하긴 한 모양입니다.
"응. 고마워...레이나.."
"아마 없지 않을까.."
라고 중얼거립니다. 레이나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것도 잊지는 않네요.
고개를 푹 숙이며 부들부들 떨던 히카루는 귀기가 서린 듯한 눈을하고는 그들을 바라봅니다.
"그렇게 놔둘 순 없어. 없고말고..."
내가 널 어떻게 가꾸었는데! 라고 비명을 지르듯 토해냅니다. 더럽고 추잡한 욕망이잖아요. 길렀다도 아니고 가꾸었다니. 삿대질을 하며 너. 미코토랑 닮은 그 얼굴과 (삐이이이)가 좋아서 예쁘게 꾸몄는데. 이런 식으로 배은망덕하게 굴 줄이야! 라고 말하며 흥분해서 분리하는 아크릴을 쾅 하고 내리치려 합니다. 뭐... 접합부가 연약하다면 통째로 뜯어져나갈지도 모르지만..
"이럴 거면 차라리 유학 명분으로 분리시킨 다음이 좋았겠건만!"
제길. 엘리시온 네녀석들을 내가 나가게 된다면 어떻게든 치워버리마! 라고 거의 히스테릭을 부리듯 아크릴 판을 쾅쾅 치면서 말하려 합니다. 이성을 반쯤 잃어버린 상태이라서 묘하게 접합부를 치는 것 같은데요.. -
402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9:45:09크으 사이다... 스바루 잘한다!
-
403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9:45:15아무턴 거의 끝이기도 하고 그냥 이것저것 많이 풀어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301을 보면 여러분들의 페르소나의 원본인 신과 싸우게 될 때 그 신들이 맨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는 페턴을 써봤는데 마음에 드실진 모르겠습니다. 나름 신의 특성에 맞춰서 해보긴 했지만..(??
아무튼 이제 제가 가르쳐줄 수 있는 것은 예정된 합체기 정도 같은데 이건 잘못 전달하면 애매해질지도 모르니 그냥 제 마음 속에만 저장해두겠어요. -
404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9:46:15유키:(짜게 식은 눈)
유키:지금 우리 호시카와 가문과 한번 해보겠다 이거죠? 츠이쥬우시 여러분. (?? -
405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9:51:39>>404 토우야: 아니 저건 이제 츠이쥬우시도 아니니.. 뭘 달아줬더라.. 츠야와세였나.. 아무튼. 저희는 저 사람의 처분이 강해도 상관없는 바이니. 최선을 다해 조ㅈ... 아니 어떻게 하더라도 침묵하겠으니.
-
406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9:52:22저런저런... 태양씨 모범수는 강건너갔네 :3 교도관들이 출동하겠구만...
-
407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9:54:00Q.실제로 누군가가 나쁜 마음을 먹고 엘리시온 멤버들에게 해를 끼치려고 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요?
A.세계를 구한 이에게 손을 댄 것만으로도 일단 정부차원에서 난리가 날 겁니다.(진지) -
408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9:57:24"...그럼 이제, 가자. 오늘 목적은 이 사람과 연을 끊는거였잖아."
그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말을 하자, 레이나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서려고 했다. 원래보다 더 하얗게 질렸어. 당연한 이야기라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많이 긴장한 모양이구나... 그의 손을 보며 약간은 슬픈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걸로 스바루 군과 저 자의 연이 끝이라면, 그걸로 된거겠지. 그러나 -예상대로- 히카루가 광분하듯 소리치며 아크릴 판을 치자, 잠시 놀란 얼굴로 그것을 바라보더니 그가 묘하게 접합부를 내리치는 것을 보고 저번 일이 생각나 망설임없이 핸드폰을 꺼내며 외쳤다.
"페르소나!"
다시는 저번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거야! 그렇게 소환된 페르세포네는 히카루를 적대하는 듯 으르렁거리는 듯한 소리를 내며 눈을 붉게 빛냈다. 묘한 긴장감과 긴박함이 레이나 주위에 맴도는 듯했다. 레이나와 페르세포네는 아직 경계 태세만 갖추고 있었지만, 약간이라도 수상한 낌새가 보인다면 곧바로 공격을 개시할 기세로 히카루를 마주했다. 그녀는 경고하듯 말했다.
"더 이상 아크릴 판을 치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어!" -
409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9:57:39>>301 오오오... 오오...!!(뽕차는중(??
-
410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9:58:10그럼 모범수나 가석방은 물건너간건가요... 사실 가석방이야 무기징역이 아니라면 가능은 하겠다만 어쨌든 이미지는 조진걸로(?)
-
411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9:59:40>>301
다들 원본인 신과 잘 어울리는 패턴들이네요! 만약 원본 신과 싸우게 되면 어떤 식으로 싸우게 될지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로 해결된 기분입니다! -
412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9:59:56사실 현실적으로 무기징역까지 뜨진 않겠지만 면회중에 저 소동을 치운 시점에서 이미 가석방도 모범수도..(말잇못)
사실상 다 끝났네요. 여러 의미로. -
413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0:01:00아 그러고보니 무기징역도 감옥에서 25년을 살면 가석방이 가능은 하죠... 그래서 사람들이 흉악범한텐 (집행은 안되지만)사형을 요구하는거고...
태양씨는 깜빵에서 살아 엘리시온 멤버들은 사회에서 살거야 -
414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0:01:55>>409 >>411 원래는 외전을 하게 되면 나올 전투이기도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통째로 잘라버린만큼 일단 페턴은 다 구상되어있었답니다. 그러니까 오오오는 아니에요!!
-
415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0:03:07그나저나 저 신들이 엘리시온 멤버들과 싸울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저들도 멸망을 원한건가? 다들 암묵적으로 모로스를 지지하기라도 했나?
-
416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10:06:29"응... 가야겠.."
이라고 말하면서 돌아서려 했을 때 쾅 하는 소리에 안색이 새파래집니다.
"내가.. 내가.. 가만히 있을 줄 알아?"
고등학교를 그쪽으로 보내선 안 되었는데.. 저런 망치는 이들이랑 같이하더니. 네 머리는 미코토를 안 닮았구나!라고 소리치며(사이사이에 나가게 된다면 바로 너와 같이.. 라는 말이 들려오는 걸 봐서는 포기를 모르는 끈질긴 족속이에요.) 페르소나를 전혀 신경도 안 쓰고 돌아간 눈으로 접합부를 내리치기는 하지만 곧 소동이 일어난 것을 알고 교도관들에게 제압당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접합부를 내리쳤다면 뜯겨져 나갈 듯이 너덜너덜해져 있었습니다. 스바루는.. 제압당하고 끌려가는 과정이 끝난 다음에 의자에서 일어서려다가 비틀거리며 의자에 다시 주저앉듯 앉으려 합니다.
"잘한... 거겠지.."
창백한 얼굴을 손으로 감싸안으려 하고는 숨을 천천히 쉬려 합니다. 심하게 긴장한 듯 뻣뻣하게 굳은 듯한.. 몸이네요. 팔을 주물주물하려 합니다. 아마 덜덜 떠는 것이 눈으로도 보일 겁니다. -
417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10:07:28우이: ...'에리니에스의 횃불은 캔들워머로 딱이네'라고 했던걸 원본 신이 듣기라도 한건가...(?
우이주: 천벌이네 천벌(?? -
418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0:08:54>>415 그런 것은 아니고 사실 외전 자체가 죄를 저지른 미라이와 와일드를 처단하기 위해서 신들이 움직인다는 그런 내용이였으니까요. 그래서 뭐 신들이 많이 나오고 그런 스토리가 있긴 했습니다! 전에도 살짝 설명을 했던 것 같지만요.
-
419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0:10:43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 신들이 모두 엘리시온 멤버들과 적대관계로 돌아서는 것은 아니고 그냥 각오를 보기 위해서 잠시 시험한다는 것에 가깝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이기게 되면 더욱 강한 힘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조금 더 빌려준다거나 그런 느낌으로 도움을 주고.. 대충 최종 보스로는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삼주신으로 내정이 되어 있었답니다. -
420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10:17:22삼주신이라니... :3
우이: ...그냥 니시지마랑 와일드가 심판을 받으면 안될까?(?
우이주: 그래그래 상식적으로 저 셋을 이길 수 있을리가(빠른포기 -
421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0:18:17미라이:(울상)
와일드:(체념) -
422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0:19:24레이나는 굳은 얼굴로(물론 살짝 긴장하긴 해서 조금 하얗게 질리긴 했다) 페르세포네를 앞세우며 그를 경계했다. 개수작 부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 손바닥을 핀 팔을 쭉 뻗어보였지만, 그가 정신차리지 못하고 계속 아크릴 판을 내리치자 페르세포네에게 어둠의 창을 만들라는 듯 손짓했다. 다행히 페르세포네가 창을 만들기 전 교도관들이 들어와 그를 제압했지만(이 정도 소동이 벌어졌으니 교도관들이 들이닥치는 건 당연한 수순이였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아크릴 판이 완전히 뜯겨졌을거란 사실과 그가 끌려가는 것을 보고는 레이나 역시 힘이 쭉 빠져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미친놈... 정말 미쳤다는 말밖엔 나오지 않아..."
그나마 제때 제압당하고, 교도관들이 이 모든 걸 목격했을거라는 점에서 그가 더 이상 모범수 행세를 못할거란 생각에 조금은 안도감이 들었다. 당분간 가석방은 글렀겠군. 이건 다행이지만... 레이나는 스바루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역시나 많이 놀란 듯 창백하게 질린 얼굴로 몸을 덜덜 떨고 있었다. 레이나는 숨을 고르고 말했다.
"잘 했어. 넌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한거야."
나도 몸이 덜덜 떨리네... 모로스 이후로 무서운 건 더 이상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무서워서 그런거라기보단 놀라서 그런거였지만. 레이나는 간신히 몸을 움직여 스바루에게 다가갔다. 이제 괜찮아. 저 자식, 이제 모범수 행세는 더 이상 못 할거야. 가석방도 물 건너 갔을거고. 그에게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레이나는 같이 일어서자는 듯 손을 내밀었다. 손을 잡으면 벽을 짚고 일어나겠지만, 둘 다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나지 못한다면 페르세포네가 일어나는 것을 도와줄 것이다. -
423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10:19:33우이: ...그런 눈으로 보지 마... 따지고 보면 너네가 탈선(?)한게 나쁜 거니까...(시선회피
-
424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0:21:19레이나: 잘못 한 사람한테만 벌을 주면 되지 왜 우리만!
레이나주: 연대책임(?) 아닐까... -
425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0:23:42사실 그 관련을 깊게 들어가자면 미라이와 와일드가 신들에 의해서 소멸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엘리시온 멤버들의 형성 자체가 불가능한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지금의 미래 자체가 있을 수 없게 되고 적어도 엘리시온 멤버들이 있는 세계는 파멸해버린답니다.
진행중에서 모로스가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신들이라고 해서 마냥 착한 것만은 아니에요. 사실 신들의 입장에서 인간이란 존재가 정말로 소중하고 소중해서 그 누구도 해칠 수 없다..라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이기도 하고요. -
426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10:26:25나 사실 모로스가 말한 거에서 상상한 거지만....
삼주신의 입장에서 우린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개미 같은 거 아닐까.....(흐릿) 설탕을 많이 달라고 하거나 누구와 사귀게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그 사람과 날 빼고 모조리 죽여버릴 거 같은 그런 느낌..(흐릿) -
427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10:26:29아마 뜯겨졌다면 아예 목과 몸을 분리하고 자신도 목과 몸이 분리되길 바랬겠지만... 일단 페르세포네 때문에 불가능했겠죠. 아니 그건 넘기고. 조금의 소동이 있고 난 다음 고요해진 곳에서 레이나와 같이 있으며 주저앉은 그녀를 봅니다.
"돌아갈래..?"
응. 돌아가자..라고 혼잣말을 하며 일어서려고 합니다. 손을 잡고 일어나서는 천천히 걸으려 합니다. 약간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는 것에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는 얼굴에서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젠.. 끝이야."
듣지는 못하겠지만. 그렇게 말하고는 눈물을 낯설다는 듯 닦으려 하네요. 맘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그렇지만 두 손으로 닦으려 하지는 않으려는 듯 손을 놓지는 않습니다.
일단. 조금은 빠져나갈까. 라는 생각으로 걸어가는 걸까요.. -
428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10:26:53앗 그럼 안돼...! 우리가 끝까지 지켜줄게 미라이쟝!! 와일드!!(태세전환
-
429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0:30:26>>426 그 정도는 아니고 이 작품 내에서의 삼주신의 입장에서의 인간은 그냥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선을 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그런 존재랍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없애버릴 수 있지만 그럼에도 그냥 관망하는 정도의 느낌이에요. 안 좋게 말하자면 흥미롭게 보긴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애정을 다하는 존재는 아니에요. 마치 스크린 너머의 풍경을 구경하는 정도로 보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430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10:32:39앗 그런 느낌이었구만!:3 다행이야 다행이야
-
431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0:32:58"앗, 스바루 군, 괜찮아?"
스바루가 눈물을 흘리자 살짝 당황해하며 가방을 뒤졌다. 손수건이나 티슈가 분명 있었는데... 아, 티슈 찾았다. 레이나는 가방 속에서 티슈를 건네며 중얼거렸다. 역시... 많이 놀랐구나. 놀라지 않는게 더 이상하긴 하지만... 그녀는 뒤이어 자길 괴롭히는 사람과 연을 끊는 건 당연한 일이야. 그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줄 권리는 없으니까. 그리고 그곳을 빠져나가며, 레이나는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겼다.
"그 자식... 교도관들을 다 해치우고 갑자기 나타나는 건 아니겠지..."
일단 페르세포네는 다시 넣었지만, 만약 나타나게 되면 바로 벽에 처박아 버리겠다는 듯 핸드폰을 한쪽 손에 꼭 쥐었다.
"기숙사로 돌아가면 푹 쉬어. 무리한 건 아니어도, 에너지 소모가 많았을거야." -
432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10:33:16으아 바람소리가 무서워졌다... 살벌하네...
-
433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0:35:07서쪽에 사시는 분들. 태풍이 올라간다고 하니 창문 꼭 닫으세요!! 8ㅁ8
-
434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0:37:58
-
435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0:39:50>>434
??????????????????????
캡틴이 소름을 느낄만도 했죠... 이땐 와일드의 정체도 밝혀지기 전이였는데... -
436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10:40:00"괜찮...은 것 같았는데. 모르겠어.."
나. 괜찮지 않았던 것 같아. 라고 중얼거리며 티슈를 받고는 고마워. 라고 웅얼대며 티슈로 눈물을 닦으려 합니다. 톡톡 눈가를 두드리며 눈물을 닦아내는 모습이네요. 저런 습관 하나하나도 몸에 익게 만든 거라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요.
뭐 그래도 교도관들을 해치우진 않겠죠. 둘 다 죽어버릴 걸 각오한다면 모를ㄲ...는 각오는 했어도 못 할 겁니다.차라리 탈옥을 해서 죽이고 죽자! 면 모를까.. 근데 애초에 그걸 노리고 모범수 연기를 했는데 그거 망했잖아요..
"그래야..겠네.."
레이나도 푹 쉬기를 바래.. 사실은 관계가 없는데도 같이와줬으니까.. 더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해. 라며 애석한 표정을 짓지만 아직도 눈물은 멈추지 않는 걸 보면 좀 애매한 느낌일지도요?
훌쩍거리며 기숙사로 돌아오려나. -
437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0:42:43물론 저 자체가 진실은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진실인 부분도 섞여있었기에 엄청나게 놀랐었답니다.
아. 안돼!! 이런 느낌으로요. -
438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10:44:47ㅋㅋㅋㅋ레이주의 예지몽 엄청나!(??
바람소리가 무진장.. 매우.. 굉장하다... :3
내일 괜찮을까... -
439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10:48:14앗 나 진짜 크로노스와 와일드의 페르소나가 합체하는 건가!!!*''* 하면서 두근두근 했었다구!!!>:3
내일... 내일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는....(먼산) -
440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0:49:44실제로 합체를 한 것은 크로노스와 와일드였지만요. 그 진실에 어느 정도 가까웠기에 당시에는 엄청 소름이 돋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흐릿
-
441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0:50:27"물론 힘들었을거야. 쉬운 일은 아니였으니까."
괜찮지 않았던 것 같다는 말에 조금은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를 괴롭히고 심지어 죽이려 했던 자를 다시 만나는 것 자체도 꺼림칙하고 부담스러운 일인데, 연을 끊겠다는 말을 전하는 건 또 얼마나 부담스러운 일이겠는가.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교도소 밖으로 빠져나왔다.
"아니야. 내가 힘들게 뭐 있어. 아까 말했잖아. 다른 아이들도 나처럼 행동했을거라고. 네가 같이 가달라고 부탁했을때 그걸 거절하는 아이는 한명도 없을거야."
스바루의 말에 조금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여전히 눈물을 거두지 못하는 스바루를 보며, 옛날 일이지만 한때 그 자를 믿고 따랐으니 쳐내는 것도 어려웠으리라 짐작하며 그가 눈물을 흘려도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그가 잘 이겨내길 바랐다. 그리고 어느 새 기숙사에 다다르자, 레이나는 스바루에게 조금은 나아졌냐고 물었다.
-
문득 궁금한건데 태양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루트도 있나요? -
442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10:57:50음.. 태양씨만 목숨을 끊으려면 스바루가 좀 매정하게 대했으면 가능성은 있었겠지만.. 정신이 박살날 가능성이 높아서.. 가능성은 낮았죠!(?)
-
443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1:01:21그렇군요... 어찌보면 둘 다 데미지가 큰 루트네요.
그럼 이제 태양씨의 가석방이나 모범수 석방은 완전히 물건너 간건가요? -
444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11:05:50"그러..게.."
너무 많이 영향 받아서. 잊기까지는 사실 시간은 걸릴 거야.. 라고 중얼거립니다. 사실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기 아닐 겁니다. 탈옥했다 하면 다른 이들을 걱정하며 생각할 것이고, 그가 죽게 되었다면... 반응이 아예 없을 수 있을까? 라는 느낌이겠지요. 그러나. 시간이 마모를 시킬 수 있겠죠.
"고마워.. 고마워라는 말 밖에는 해줄 게 없어.."
"다른 멤버들도.. 그렇게 가 준다고 할 것 같아서.. 뭔가.. 고마워.."
라고 말하면서 기숙사까지 가는 동안 나름 진정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 도달해서 묻는 말에
"..."
고개를 끄덕끄덕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네요. 눈가가 발갛게 물들었고 안색이 약간 울긋불긋해졌지만.. 그래도 나아진 것이니까요.
"레이나..도 들어가서 쉬길 바래.."
나도 쉴 거니까.. 라고 해사하게 웃는 모습이 묘하게 위태로워 보이지만 걱정하면 괜찮다고 말할 겁니다. 실제로 연약해서 그런 거지 정신적으론 나름 괜찮습니다.
//다음 걸로 막레를 하면 될 것 같아요! -
445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11:08:23가석방이나 모범수가.. 완벽하게 물건너간건 아니지만.. 어려워졌습니다! 사실 원래 가석방이나 모범수라고 해도 형량의 최소 3분의 1정도는 해야 가능한 거니까요(?) 모범수 행세는 편하게 지내려고 한 것에 가까워서여..
태양씨는.. 형량이 좀 높았던 것 같으니까.. 최소 7년은 있어야.. 가석방 심사 자격이 될 걸요? -
446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1:10:47하지만 저 정도 깽판을 쳐버렸으니.. 거기다가 적당히 사람 마음을 이용하고 있다는 느낌의 말도 해버리고. (??
-
447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11:16:53뭐 가석방으로 나와도 엘리시온 멤버가 절대 가만 안 둘거니까 :3
-
448 스바루-레이나 (gFeSYnpHVo) 2020. 8. 26. 오후 11:17:26어떻게든 되겠죠(?)(???)
-
449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1:18:57"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줄거야."
그리고 친구들도, 널 도와줄거야. 너무 걱정하지 마. 그렇게 말하며 레이나는 고맙다는 말에 그저 씩 웃어보였다. 그가 아까보다 괜찮아졌다니 안심이였지만, 여전히 어딘가 불안한 구석이 느껴졌다(물론 레이나의 시선이다). 그래서인지 레이나는 안심하면서도 걱정되는 마음을 아예 거둘 수 없었다. 그래도 이제, 나아질 일만 남았을테니까... 자신도 힘 닿는 곳까지 돕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는 스바루의 인사에 답했다.
"그래. 스바루 군도, 푹 쉬어."
묘하게 위태로운 모습을 보자 심히 걱정이 되었지만, 이제 더 이상 스바루를 괴롭힐 이도, 스바루가 최소한 그로 인해 고통 받을 일도 없을거란 생각에 조금은 안도감이 들었다. 그리고 그도 그렇게 생각하길 바라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침대에 엎어지듯 드러누운 레이나는, 그가 잘 이겨내길 바라며 천장을 바라보다 눈을 감았다. 조금 쉬었다가 씻고 밥 먹어야지. 만약 식당에서 스바루 군과 마주친다면 아까보다 더 밝은 모습이였으면 좋겠다.
//
그럼 이걸로 막레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스바루주! -
450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1:19:38태양씨가 가석방 된다해도 두부 대신 죽빵을 맞을 확률이 더 크겠군요! 물론 두부를 들고 찾아올 사람도 없겠지만...
-
451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1:20:09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
452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11:22:22레이나주도 수고하셨어요~
으으으으... 연 끊는다는말도 했다!(?) -
453 레이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11:23:08둘 다 일상 고생했어 나는 이만 자갈게...!!!
-
454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1:25:57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아무튼 유우와의 일상은 28일이 지나면 완전히 막히게 되니 유우에게 이런저런 말을 하고 싶은 분은 그 전에 꼭 이야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우이주는 전부터 유우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았지만 눈 상태가 걱정이네요. 8ㅁ8 -
455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1:27:34안녕히가세요 레이주!
사실 레이나도 유우가 가기 전에 할 말이 있을텐데... 잘 다녀오라던지 아니면 몸 조심하라던지... 접률이 낮았던게 조금 아쉽습니다... -
456 스바루주 (gFeSYnpHVo) 2020. 8. 26. 오후 11:27:42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
457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1:30:27사실 유우의 경우는 방학때마다 돌아올 예정이긴 해서 그런 말을 들으면 괜히 난감한 표정을 짓지 않을까 싶네요. 스바루에게도 그랬다시피 말이에요.
그래서 일단은 송별회도 하지 말고 할 거면 그냥 간략하게 해달라고 이야기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런 것이 쉽게 이뤄질리가 없지!! (?? -
458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11:31:58스바루주 레이나주 수고했어~ 레이주는 잘자~
흑흑 저의 눈상태... 아마 일상은 무리일 것 같으니 대충 우이쟝이 유우한테 몸 조심하고 괜히 수상한 사람은 따라가지 말고 등등등 걱정하는 말을 많이 했다는 것으로 치죠(??????? -
459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1:32:55우이주의 눈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어!! 8ㅁ8
유우:아무리 그래도 어린애가 아닌데 수상한 사람은 따라가지 말라는 말은 너무 한 거 아니야?! 고3이야! 고3!! -
460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1:34:37레이나: 방학때 돌아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헤어진다는 건 슬프다고! 물리적인(?) 의미로 헤어질 뻔한 적도 있으니까!(데스전을 이야기하는 듯)
레이나주: 여러모로 모두에게 과잉보호 받는구나... -
461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1:36:16유우:(정말로 방학때마다 모두에게 전화를 안 하면 큰일날 것 같다.)(동공지진)
과잉보호를 받는 것은 일단 본가에서도 마찬가지니까요. 일단 혼자서 가는 것이 아니라 사용인 몇명을 같이 보내기도 할 정도고. -
462 레이나주 ◆mgiYYLvERI (dIu8z9nQcs) 2020. 8. 26. 오후 11:39:18레이나: 역시 명문가 도련님... 사용인과 함께 가는구나...
레이나주: 순수하게 가사일 돕는 목적으로 가는 것 같진 않은데...
뭔가... 뜬금없지만+유우한테는 미안하지만 삼X전자 부회장의 대학시절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라면을 대학 가서 처음 먹어보고 종강파티를 하는데 연회같은 파티를 생각해서 연미복을 입고 갔다는 그... 물론 유우는 그렇진 않겠지만 자기도 모르게 도련님스러운 면모가 나오지 않을까(?) -
463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11:39:19우이: 뭐 수상한 사람이라고 말하긴 했지만... 원래 진짜 수상한 사람들은 엄청 평범하고 멀쩡한 모습으로 다가오니까 조심하란 이야기야.
뭐 눈은... ...검사해보고 결과 나오기 전까진 희망을 가지긴 해야조... 하루하루 나빠지는 느낌이긴 하지만...
-
464 ◆2wTOlAOK9E (0ihDVemKAM) 2020. 8. 26. 오후 11:50:44>>462 굳이 말하자면 유우는 도련님이라기보다는 서민적인 느낌인데 알고 보니 도련님이다! 라는 느낌에 가까우니 아마 그런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상 본작에서도 도련님적인 느낌은 잘 없기도 했고 말이에요. 이렇게 생각해보니 유키는 뭔가 명가의 자제라는 느낌이 잘 살았다는 것과 대조가 되네요.
>>463 유우: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도 구분을 못하진 않아!! (도리도리) -
465 우이주 (Icu0mYL6pQ) 2020. 8. 26. 오후 11:59:12맞아... 유키쟝은 뭔가 아가씨란 느낌인데 유우쟝은... 음... 뭐... 친근감 들어서 좋네(???
-
466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02:24유우:뭔가 그렇게 말하니까 되게 기분 이상해.
유우:역시 명문가 자제 답게 하야테를 불러서 승마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할까?
유키:미안한데 승마는 명문가가 아니어도 하는 거야. 그리고 애초에 그런 것을 요즘 세상에 따지는 바보가 어디에 있어. (홍차 마시기) -
467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전 12:03:43스바루쟝은.. 생각해보니 얘도 도련님이긴 했구나..(은근슬쩍)
스바루: 에에에 너무해요!
스바루주: 아니 그치만 너는 도련님보다는 야악간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느낌 아니었...(아무말) -
468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05:17스바루는 도련님 포스 잘 살았는데요!! 진짜 잘 살았는데!
-
469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전 12:07:38그..그랬나..?(갸웃)(본인만 눈치 못 채는 걸지도 모름)
-
470 우이주 (.q0TweGqUg) 2020. 8. 27. 오전 12:08:50도련님 포스 쩔었다구... :3 메이드 카페 때 우이쟝이 엄청나게 당황했을 정도로 :3
유우쟝은 뭔가... 액션가면이라던가 중2병이라던가 그런게 너무 기억에 남아서... 응...(흐릿 -
471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09:46액션가면. 중2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아주 그냥 제대로 후벼파는구나. 상처를.
유우;(주륵) -
472 우이주 (.q0TweGqUg) 2020. 8. 27. 오전 12:10:58그치만 그게 너무 강렬했는걸... :3
-
473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전 12:11:58도련님 보다는 좀 더 아가씨스러움을 의도했지만 뭐 일단 도련님이니까(?)(뭔 말이여)
스바루: 전 도련님인데여.
스바루주: 태양씨는 아가씨로 만들려 했으니까. -
474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전 12:13:17잠시 잠수탔다 재갱!
아가씨로 만들려고 했다니... 태양씨 당신...(째려보기) -
475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13:40유우가 도련님스러운 모습을 보이려면 사실상... 좀 고급적인 느낌의 파티에 참석했을 때에나 보이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사실 학생회실에 잘 안 와서 그렇지. 일 끝나고 나면 항상 홍차를 끓여서 먹고는 했습니다. 개인 티셋에 말이에요. 물론 학생회실에 올 일이 없으니 그런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요. -
476 우이주 (.q0TweGqUg) 2020. 8. 27. 오전 12:13:54레이나주 엇서와!
으윽 태양씨... 징그러워...(경멸 -
477 우이주 (.q0TweGqUg) 2020. 8. 27. 오전 12:14:47내가 모르는 유우쟝의 도련님같은 모습... :3 궁금하다 궁금해...
-
478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14:54태양 씨는 언제나 어디서나. (흐릿)
-
479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전 12:15:06리하이에요 레이나주~
태양씨는 쓰레기.. 아니 쓰레기가 아까운 쓰레기.. -
480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전 12:16:17사실 레이나도 초반에 설정 잡을때 명문가 아가씨라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걸로 명문인지 정하는게 좀 난감해서 지금의 설정이 됐습니다. 물론 지금의 가정환경도 결코 평범하진 않습니다만...
>>475
진짜 도련님같네요... 그럼 차 향기나 맛만으로 어떤 브랜드인지 구분도 가능한가요? -
481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16:19사실 이건 유우만의 특징은 아니고 호시카와 남매의 특징이긴 한데 딱히 할 일이 없거나 큰 일을 마친 후에는 항상 개인 티셋에 홍차를 끓여서 여유롭게 혼자만의, 혹은 둘의 티타임을 즐길 때가 많았답니다.
만약 유우를 보러 학생회실에 봤으면 거의 99% 볼 수 있었겠지만 학생회실이 어디 쉽게 올 수 있는 곳이던가요. 정말 예전에 한 번 누구였더라. 학생회실에 찾아온 분이 있는데. 유키토였나? 아무튼 그때 홍차를 마시는 모습을 잠깐 보이긴 했었답니다. -
482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17:18>>480 둘 다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하긴 한데 유우보다는 유키가 좀 더 구분을 잘해요. 일단 기본적인 자잘한 능력치는 유키가 좀 더 높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물론 승마나 노래 같은 것은 유우가 좀 더 능력치가 높지만요.
-
483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전 12:18:08모두 안녕하세요!
티세트라니 그것도 엄청 고급일 것 같은 느낌... 리지웨이가 비싸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더 비싼 브랜드도 있을테니... -
484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전 12:19:19>>482
대단하잖아...?! 멋져! 어찌됐든 둘 다 이런 쪽에서 일가견이 있다는 뜻이잖아요! 멋지다...!!!(반짝반짝
문득 궁금해진건데, 유키는 궁도부에 들기 전에도 활쏘기를 배웠거나 관심이 있었나요? -
485 우이주 (.q0TweGqUg) 2020. 8. 27. 오전 12:20:20으윽 눈이 빠질 것 같아... 나는 이만 쉬러 가볼게.. 다들 좋은 밤 :3
-
486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22:24>>484 정확히는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 유키가 이것저것 혼자 스스로 익혔고 그 중에는 궁도도 있었어요. 지금이야 유우에게 꽤 많이 부드럽고 유우를 많이 아끼지만 어릴 때는 자신이 호시카와 가문의 다음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 정말로 필사적으로 노력했거든요. 그래서 이것저것 손을 많이 댔고 후계자에 걸맞게 정말 완벽한 모습을 추구했고 그래서 익힌 것도 많아요. 적어도 유우에겐 뒤질 수 없다...라는 마음도 컸고요. 사실 유우에게만 와일드의 자질이 있다는 것도 한 몫 했고요. 그래서 유우에게 정말 질투를 많이 하기도 했고. 아무튼 궁도는 그때 배웠답니다. 그리고 나름 정신을 집중하기도 좋고, 그 특유의 분위기도 좋아해서 궁도부에 들어간거고요. 그냥 나름의 취미라면 취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학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도 딱히 전국 대회에 나가는 일은 없어요. 어디까지나 그냥 가볍게 놀기 위한 취미니까요.
궁도부 학생A:(피눈물) -
487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22:33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488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전 12:23:30푹 쉬세요 우이주~
티세트라.. 스바루는 크게 관심은 없는 편이었죠.. 그 쪽 전문가는 토우야군이죠. 스바루는 토우야가 하는 거 보고 대충 습득한 터라.. -
489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27:00토우야와 유키의 기싸움을 한 번 보고 싶었지만 이제는 이루기 힘드니 애매해지네요. 조금 아쉽긴 합니다!
-
490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전 12:28:52기싸움 하면 아마 저는 죽을 겁니다(?)
말 돌리기 귀찮아아아아(흐려진다)
토우야: 일단. 나는 나름대로 부드러운 타입을 선호한다만.(내가 말을 툭툭 뱉고 돌리기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가) -
491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전 12:29:01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486
취미로 궁도를 하는 사람이다... 왠지 이 말이 생각나네요. 어렸을 적에도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스스로 배웠다는 것도 멋있지만, 한편으론 유키의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라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궁도도 쉬운 일은 아니였을텐데 끈기 있게 잘 해내는 것도 그렇고... 그럼 혹시 유키는 후계자 자리를 유우에게 빼앗길까봐 걱정하거나/유우를 견제한 적이 있나요?
뻘한 말이지만 레이나도 딱히 금전적으로 부족한 아이는 아닙니다. 아직 돈을 직접 벌진 않지만 부모님이 유명인이다보니 용돈 문제로 쪼들리는 일은 거의 없어요. 있다면 게임기를 질렀다던지 등등의 이유가 있겠지만... 그렇기때문에 본가도 설정상 전망 좋은 맨션이에요. -
492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35:31>>490 유키:어딜 봐서요? 지금만 해도 상당히 말 돌리고 있잖아요. (빤히) 직구를 하란 말이에요. 직구를. (답답)
>>491 꽤 있죠. 물론 대놓고 막 직접적으로 폭언을 날리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걱정은 상당히 많이 했어요. 아무래도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을 수행하는 이의 자격이 유우에게만 있었으니까요. 그것 때문에 상당히 걱정을 많이 하고 질투도 많이 했고요. 그 와중에 어린 마음에 괴롭히려고 유우를 혼자 두고 왔다가 와일드가 그 순간을 노려서 유우를 납치하는 대형사고가 터져버리고 말았지요.
아무튼 생각해보면 엘리시온 멤버들 대다수가 딱히 금전적으로 힘들어하는 이는 아닌 것 같네요. 물론 다는 아닐지도 모르지만요. 아무튼 레이나도 부모님을 생각해보면 돈이 없을 수가 없죠! -
493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전 12:38:39>>492
유키 입장에선 충분히 가능한 생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확고한 장자계승제 국가나 가문이더라도 장자보다 더 재능있는 자식이 있다면 그쪽으로 관심이나 지원이 가는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그럼 유우는 그런 유키를 어떻게 생각했나요?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유우가 납치사건을 겪지 않았다면 이 남매의 관계는 어떻게 됐을까요? 서먹해졌을까요? 아니면 앙숙 관계가 되었을까요? 아니면 다른 사건을 계기로 지금처럼 사이 좋은 관계가 되었을까요? -
494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전 12:42:21토우야: (빤히)내 성정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관심을 가져 줄 줄은 몰랐군(직구로 하라 하다니. 꽤 무례한 것 같지만 그럴 순 있지. 놀랍다고 할까.)
스바루주: (으아아아악 그냥 직구로 말해)
스바루는.. 돈은 많죠.. 돈은 많아요... -
495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49:45>>493 어릴 적의 유우는 유키에 대해서 많이 무서워했답니다. 그래도 하나뿐인 누나이기도 하고 잘하는 것이 많으니까 동경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에게 마냥 상냥하진 않으니 조금 무서워하는 면이 강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싫어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아마 겪지 않았다면... 그래도 유키가 유우를 진짜 심적으로 미워하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아마 지금과 비슷한 관계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버려두고 온 것에 죄책감을 느끼긴 했으니까요. 그래서 찾으러 가야할까 고민하던 순간에 유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거거든요.
사실 와일드의 개입이 없더라도 아마 유키는 찾으러 갔을 거고 분명히 사과를 했을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과 비슷한 관계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만 유우에 대한 과보호적인 모습은 없지 않았을까 싶고요.
>>494 유키:아니요. 관심은 없어요. 그냥 말을 돌리는 것이 답답할 뿐이지. -
496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전 12:56:08>>495
그렇군요... 뭔가 살갑지 않은 형제가 있다면 미워하거나 관심없는게 보통이라 유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동경하면서도 좀 무서워했다니, 그래도 지금과 비슷한 관계가 되었을거라니 다행입니다. 두 남매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497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전 12:57:29잘자오 레이나주~ 아..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
498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2:58:16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
499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0:22:19갱신합니다!!
-
500 우이주 (WHFZlNITCE) 2020. 8. 27. 오전 10:29:14갱신... 으으 졸리다...
-
501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0:30:15어서 와요! 우이주!!ㅇ
-
502 우이주 (/7Swd66Jyk) 2020. 8. 27. 오전 10:33:31아니 또 데이터 켜고 있었네(흐릿
아무튼 반가우이 캡틴 :3 -
503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0:35:51당신의 데이터. 어느 순간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
-
504 우이주 (/7Swd66Jyk) 2020. 8. 27. 오전 10:40:57
-
505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0:50:04당신의 데이터. 참치 상판 접속과 등가교환되었습니다. (??
-
506 우이주 (/7Swd66Jyk) 2020. 8. 27. 오전 10:51:32ㅋㅋㅋㅋㅋㅋㅋ어제에 이어 두번이나 이런 실수를 하다니... 내 머리도 하루하루 나빠져가는구나...(??
-
507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0:57:32아니에요! 저도 그럴 때가 많은걸요!!
-
508 우이주 (/7Swd66Jyk) 2020. 8. 27. 오전 11:10:43캡틴...(동지애(??
음음 아무튼... 태풍은 위쪽으로 올라간거 같은데 아직도 바람이 세네... :3 -
509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1:16:16태풍이 위로 올라갔어도 그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닐테니까요. 일단 여기도 바람이 시원하게 불 정도면 윗동네는 오죽하겠나요.
그래도 바람이 시원해서 좋아요! 어제는 완전 열풍이었는데. -
510 우이주 (/7Swd66Jyk) 2020. 8. 27. 오전 11:19:14맞아 어젠 열풍이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시원해서 좋네 :3
비가 오다 그치다 해서 창문열기가 애매하긴 하지만... -
511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1:21:07그러면 확실히 창문열기는 애매할 것 같네요. 선풍기를 이용합시다!
-
512 우이주 (/7Swd66Jyk) 2020. 8. 27. 오전 11:29:04우리집 선풍기는 이미 72시간 이상 노동중이지!(?
선풍기를 끄면 더우니가... 끌 수 업서... -
513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1:36:123일 내내 끄지 않고 있단 말인가요?! (동공지진) 선풍기야! 힘내!!
-
514 우이주 (/7Swd66Jyk) 2020. 8. 27. 오전 11:45:13사실 3일 이상인거같지만...(?
-
515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전 11:49:58선풍기:죽...여줘. (털썩)
-
516 우이주(악덕고용주) (/7Swd66Jyk) 2020. 8. 27. 오후 12:02:48약한 소리하지말고 움직여라 선풍기! 핫하!!(??
-
517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12:03:49뉴스를 봤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400명이라는 내용인 것 같은데 제가 잘못 본 거겠죠. 에이. 아닐거야. (흐릿
-
518 우이주 (/7Swd66Jyk) 2020. 8. 27. 오후 12:14:00...현실을 도피해도 변하는 건 없다우...(흐릿
-
519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12:17:56왜 점점 늘어나는거죠? 지금 완전 경계심 MAX 상태 아닌가요? 그런데 대체 왜 늘어나는거야? (흐릿) 마스크를 잘 안 끼나..그건 아닐텐데.
-
520 우이주 (/7Swd66Jyk) 2020. 8. 27. 오후 12:20:00이번에 무증상 감염자가 많다고 하던데 그거때문이 아닐까...
증상이 없으니 모르고 돌아다녀서 더 퍼지고... 언제부터 감염된건지 조사도 힘들어지고... 역학조사가 늦어지는만큼 깜깜이 확진자들은 더 늘어날거고... 뭐지 이 악순환은(?? -
521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12:23:04끝났어. 이젠 정말로 3단계로 올라가고 말거야!! (털썩) 8ㅁ8
-
522 우이주 (/7Swd66Jyk) 2020. 8. 27. 오후 12:27:073단계 격상을 진지하게 검토중이라는 말도 있고... 아아... 이제 끝인가...(?
-
523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12:30:20한동안 배달음식만 계속 시켜야 하는 순간이 오는 것은 싫지만 그것밖에 방법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을까 싶기도 하고.. 으흑흑.
-
524 우이주 (/7Swd66Jyk) 2020. 8. 27. 오후 12:42:51흑흑.. 암므튼 저어는 점심먹으러 가보겠읍니다...
다들 맛점 :3 -
525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12:43:41맛점하세요! 우이주!
-
526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3:28:43핫, 하터, 하티스트!
물론 아무말 대잔치입니다. (?? -
527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3:29:03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기온은 떨어진 느낌이네요. 비는 밤에 왔다네요. 어쩐지 아침에 창이 닫혀 있더라.
-
528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3:30:03>>526 (빤히)(빠안히)
-
529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3:41:47어서 와요! 스바루주!!
-
530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3:45:53안녕하세요 캡~
-
531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3:52:48오늘은 그나마 조금 시원하네요.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
532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3:58:09그러게요. 바람도 불고.. 기온도 조금 낮아진 느낌이네요!
-
533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4:04:12그래도 태풍이 한번 다녀갔는데 기온이 높으면 그건 그거대로 슬플 것 같아요!
-
534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4:40:56그렇네요(납득)
-
535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4:43:25아무튼 또 저녁이 다가옵니다! 시간아! 너무 빠르다!
-
536 레이주 (lRU1X.8Haw) 2020. 8. 27. 오후 5:08:19시간이 빠르게 다가온다아악.... 2시에 자고 일어나니까 지금 시간이네.. 워...(흐릿)
-
537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5:26:36(뒹굴뒹굴) 어서 와요! 레이주!
-
538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6:30:46다들 리하이에요오..(흐늘)
-
539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6:41:01스바루주도 안녕하세요!!
-
540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6:50:36저는 슬슬 저녁준비를 하고 먹고 올게요!
-
541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7:35:42갱신!
-
542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7:37:10다들 어서오시고 캡은 잘 다녀오세요~
-
543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7:39:20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
544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7:57:59리하아에요 캡~
-
545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8:07:04스바루주도 안녕하세요!
-
546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8:08:16뭔가 간식거리를 먹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먹는 건 귀찮더라고요. 세상에. 내가 사놓고 내가 먹지를 않네?
-
547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8:13:07사, 사셨으면 드셔야죠!! (흐릿
-
548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8:16:22그치만 입맛이 없는걸요.
그렇다고 간식거리 먹으면 그날 밥은 못먹을거라..(?) -
549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8:18:15재갱!
일상을 돌려볼까! -
550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8:23:03>>548 그럼 밥을 먹고 간식을 먹는겁니다!
>>549 어서 와요! 레이나주!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일상에 상당히 적극적이시군요. 일단 어제 스바루주와 돌리셨으니 오늘은 저밖에 없는 것 같은데 저와 돌릴래요? -
551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8:24:38안녕하세요 캡틴! 캡틴만 괜찮다면야 저야 좋습니다!
-
552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8:27:52저 역시 괜찮답니다! 유키와 유우. 둘 중 누구를 만나보시겠나요?
-
553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8:28:50아무래도 오늘 이후론 유우를 만날 수 없으니까... 유우로 하겠습니다!
-
554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8:30:15정확히는 내일까진 볼 수 있긴 하지만 사실상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 선레 다이스를 굴려보도록 하죠!
.dice 1 2. = 2
1.캡틴
2.레이나주 -
555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8:30:50남자가 가면 안되는 장소가 아니면 유우는 어디든 갈 수 있을테니까 선레는 자유롭게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
556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8:32:04내일까지였군요... 28일에 얄짤없이 끝일줄... 그럼 선레 가져오겠습니다!
-
557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8:34:26(흥미진진)
스바루주: 관전관전
스바루: 전 언제 그쳐요?
스바루주: 기숙사에서 흐느끼는 유령 전설이 생길 때까지(?)
스바루: (당혹) -
558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8:36:44유키:우리 기숙사에 흐느끼는 유령 전설이 생겼어.
유키:나는 유령을 믿지 않으니까 이건 틀림없이 누군가의 짓일거야.
유키:자수해. (빤히) -
559 레이나-유우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8:41:07"좋아... 짐 정리는 다 끝났고, 이제 이것들만 버리면..."
레이나는 얼마 뒤 있을 기숙사 재배정을 위해 그동안 미뤄왔던 짐 정리와 방 청소를 하고 있었다. 은근히 충동적이고 잘 미루는 성향이 있는 그녀인지라 치워야하는 물건의 양은 생각보다 많았다. 당혹스러움을 감추고 분리수거를 위해 분류별로 쓰레기를 나눈지(+그리고 버려야할지 말지 고민하느라) 한 두 시간 정도 지났을까, 드디어 버려야 할 것을 모두 정리해 봉투에 담는데 성공했다. 혼자 들기엔 그렇게 무겁진 않았지만, 어찌됐던 낑낑대며 쓰레기장에 도착한 레이나는 쓰레기를 반 쯤 다 버렸을때즈음 낯익은 이가 이쪽으로 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밝게 웃으며 그에게 가볍게 인사했다.
"아, 유우 군. 안녕? 너도 방 정리 다 했어?" -
560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8:42:49스바루주: 야 자수해.. 태양씨 만나고 연 끊어서 울었다고 말하면 유키도 용서해줄거야
스바루: (훌쩍) 호시카와 양...정말로 좋아했던 사람이랑.. 연을 끊어서 울었는데..
스바루주: 유키가 나쁜사람되는 느낌이다. 다른 걸로 말하거나 자수를 하지 말자.(태세전환) -
561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8:44:54>>560
레이나(당황): 스바루 군... 그렇게 말하니까 뭔가 실연 당한 사람 같은데...
레이나주: 실연의 뜻이 인연을 잃는다면 맞는 말이긴 하지. -
562 유우-레이나 (7ZAzuwP6hk) 2020. 8. 27. 오후 8:50:46전학을 가기 전, 마지막으로 이것저것 서류를 정리하고 앞으로 쓰게 될 짐을 모두 자신의 본가 저택으로 보낸 후, 이곳저곳을 둘러본 후에야 그는 기숙사로 돌아왔다.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떠나게 되면 한동안 이곳에 오지 않을테니, 확실하게 지금 이 풍경을 눈으로 보기 위함이었다. 그러다가 친구들과 가볍게 놀기도 하고,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조금 시간이 늦어지긴 했지만 아무튼 통금 시간을 넘기진 않았으니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며 기숙사 근처까지 온 그는 쓰레기장에서 막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 레이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밝게 웃으며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그녀의 모습에 그 역시 밝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며 그녀에게 인사했다.
"안녕! 레이나! 방 정리야 이미 다 끝냈지. 나는 미룰래야 미룰 수 없기도 하고, 미뤘다가 나중에 유키 누나에게 무슨 말을 들을지 모르니까. 사실상 오늘 밤이 지나면 기숙사에서 완전히 퇴실한 후에, 본가로 돌아갈 생각이야. 누나 역시 마찬가지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재배정 이전에는 완전히 방을 빼야만 했고 그 때문에 유키는 물론이고 유우 역시 이미 방 정리는 다 끝내 둔 후였다. 유키에게 잔소리를 듣기 무서워서 정말 빠르게 방 정리를 하고 기타 청소까지 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는 괜히 장난스럽게 웃었고 살며시 고개를 돌려 쓰레기장을 바라봤다.
"그러는 레이나는 지금 방 정리 중이야? 아니면 다 끝낸 상태야?"
쓰레기장에 왔다는 것은 곧 쓰레기를 버리러 왔다는 거니, 이미 정리가 다 끝난 것이 아닐까. 그렇게 추측하며 그는 괜히 고개를 돌려 기숙사가 있는 방향을 바라봤다. 자신과 유키는 오늘 밤이 지나면 방을 완전히 빼고 본가로 돌아가겠지만 다른 이들은 어떨까. 그런 생각을 괜히 하며 그는 조용히 중얼거리듯 이야기했다.
"일 년이 지나긴 지났구나. 적격자들을 모으기 위해서 따로 빼둔 기숙사인데, 그 목적을 다 이뤘으니 말이야." -
563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8:51:00스바루: 흡... 나쁜 사람이었는데. 나쁘게 행동했는데... 근데도 어려웠어...(훌쩍)
스바루주: 쓰레기였지(직구)
태양씨:
스바루: 나는 쓰레기 콜렉터였어..(훌쩍훌쩍) -
564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8:51:24유키:좋아했던 사람이랑?
유키:........
유키:미안. 그건 인정할 수밖에 없겠네. 더 울어도 돼. -
565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8:52:16문득 고민이 되는게...
레이나가 유우의 전학 사실을 아는게 더 나을까/아니면 모르는게 나을까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 알려진거라면 모르는게 더 이상하니까 알고 있다고 할까... -
566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8:57:08그 부분은 레이나주의 자유로 둘게요! 일단 유우는 주변에 이야기를 하고 있긴 하지만 미처 듣지 못했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유우와 같은 반인 것도 아니니까 못 들었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지만 같은 기숙사니까 들었을 수도 있는거고요.
-
567 레이나-유우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9:11:38"아, 그렇지... 유우 군, 이제 도쿄로 가니까..."
그러고보니 유우 군은 도쿄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간다고 했지... 처음 들었을땐 조금 놀랐지만, 애초에 유우는 자신이 하테노 시에 쭉 남아있을거라고 약속한 적도 없었다. 그렇기에 금방 받아들일 수 있었다. 물론 받아들이는 것과 씁쓸한 감정이 드는 건 별개의 문제였다. 지금도 그 사실을 곱씹으면 벌써부터 그가 그리워졌다. 1년 사이에 정이 많이 든 탓일까, 물론 도쿄에 가서도 그가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컸다. 말리고 싶단 마음도 없었다. 나쁜 길로 간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공부를 하러 떠난다는 건데 가족도 아닌 내가 그를 말릴 수 있는 자격이나 권리는 없다. 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사실 말린다고 진짜 포기할 사람도 아니고. 그래서 레이나는 좋은 모습으로 그를 떠나보내고 싶었다.(이렇게 쓰니 유우가 영영 돌아오지 못할 강이라도 건너는 것 같이 느껴진다)
"응. 이제 다 정리해서 이것만 버리면 끝이야."
그의 밝은 모습에 자신도 활기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말했다. 벌써 1년...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다니, 작년 연초만 해도 이런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친구들을 구하고(단언컨데 그녀는 이것을 절대 예상하지 못했다), 친구들과 세상을 구하고... 이제 모든 임무를 완수했으니, 우리도 각자의 길을 떠나야 할 때인가... 왠지 다들 뿔뿔이 흩어지는 기분이 들어... -
568 레이주 (lRU1X.8Haw) 2020. 8. 27. 오후 9:22:27갱신:3 일상이 돌아가는구나!
-
569 레이나주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9:23:02어서오세요 레이주!
-
570 유우-레이나 (7ZAzuwP6hk) 2020. 8. 27. 오후 9:24:35"덕분에 얼마나 말이 많은지 몰라. 3학년인데 굳이 가야 하냐 라던가, 학교를 졸업한 후에 가면 안되냐는 말이라던가. 저번에는 작년 학생회 멤버들이 굳이 필요없다고 해도 케이크까지 사서 송별회를 하더라니까. 완전히 떠나는 것도 아니고, 방학 시기가 되면 다시 여기로 돌아올텐데. 물론 학생회 애들은 방학 때 와도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건 엘리시온 멤버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금이야 같은 기숙사니까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고 해도 전학을 간 이후, 방학이 되어 돌아오면 그런 조건들은 모두 사라진 후였다. 물론 전화를 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면 연락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과연 그래도 될지에 대해서는 조금 애매한 느낌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물론 소꿉친구인 우이 정도라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조금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었으니까. 그때의 자신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선택권은 그렇게 자연히 미래로 넘겨버리며 그는 괜히 두 팔을 쭈욱 하늘 높게 뻗다가 다시 두 팔을 아래로 내렸다.
"그래? 정리 수고했어! 정리도 보통 일이 아니잖아? 특히 본가가 멀다면 더욱 말이야. 엘리시온 애들에게는 우리 사용인들을 빌려줄까 했지만 뭔가 그럴 필요는 없었던 모양이네."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이었다. 아직 정리를 하지 않았거나 짐을 빼는데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다면 유우는 얼마든지 자신의 본가에서 일하는 사용인들을 빌려줄 의향이 있었다. 물론 그래봐야 자신 전속이나, 유키 전속 사용인들 정도겠지만. 그래도 그 정도는 해야 일 년간의 답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사실 그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세상을 절대 구할 수 없었기에 그렇게 도움을 줘도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다 다시 입을 열었다.
"레이나는 내년에도 기숙사에서 계속 지낼거야? 아니면 본가에서 통학할거야? 기숙사에서 계속 지낸다면 어쩌면 유키 누나나 우이, 그리고 토키와와 같은 기숙사에 소속될지도 모르는 거니까. 어디까지나 운이 따른다면의 경우지만." -
571 ◆2wTOlAOK9E (7ZAzuwP6hk) 2020. 8. 27. 오후 9:25:40어서 와요! 레이주!!
아무튼 유키에게 말을 한다면 아마 캐릭터들이 짐을 빼거나 방을 정리할 때 호시카와 저택에서 일하는 사용인들이 도와줄 거예요. 물론 어디까지나 말을 할 때의 경우지만요.
유키:일일히 찾아가서 묻는 것은 비효율적이잖아. 무엇보다 귀찮아. -
572 스바루주 (vLbjCniSn6) 2020. 8. 27. 오후 9:31:02레이주도 어서오세요~
-
573 레이주 (lRU1X.8Haw) 2020. 8. 27. 오후 9:33:53오호오호 그렇구만:3!!
신기해라!
암튼 다들 하이하이:3 -
574 레이나-유우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9:34:26"유우 군은 학생회장이였으니까, 다른 아이들도 떠나보낼때 많이 슬펐나보네. 그래도 그만큼 사랑받는다는 뜻이니까 좋은거 아닐까?"
정말 인망 없고 신망도 없었다면 송별회도 없었을거라고? 학생회 멤버들이 널 많이 아끼고 따라서 그랬던걸거야. 사실 유우 군도 싫지 않았지? 장난스럽게 씩 웃고는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엘리시온도 나서서 송별회를 했으면 그땐 뭐라고 했을지도 궁금하네. 그래도 내심 기뻐하지 않을까? 물론 사람 마음은 알 수 없으니 추측만 할 뿐이었다.
"별 말씀을. 빌려준다니... 뭔가 느낌이 이상하네..."
뭐랄까... 물건을 빌리고 돌려주는 식으로 들려서 묘하게 부담스러운걸... 레이나는 집 전체를 정리하는 거면 몰라도 방 정리 정도야 혼자서도 가능하니 괜찮다며 손사래쳤다. 그리고 뒤이은 유우의 질문에, 조금은 자신없는 얼굴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난 잘 모르겠어. 그래도 우리 집엔 유치원생이 둘이나 있으니까, 공부에 매진하려면 기숙사에 들어가야하지 않을까..."
동생들은 아직 수험이니 공부니 하는 걸 이해하지 못해서 엄마나 아빠가 주의를 줘도 금세 같이 놀자고 졸라댈테니까. 그렇다고 동생들이 싫다는 건 아니야. 그냥... 공부를 하려면 차라리 조용한 곳에서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말하며 자신은 정말 동생들을 싫어하는게 아니라는 듯 작게 손사래쳤다. -
575 유우-레이나 (7ZAzuwP6hk) 2020. 8. 27. 오후 9:48:36"싫진 않지만, 뭔가 평생 떠나는 것 같잖아. 그렇게 하면. 내가 태어난 곳은 여기고, 결국 돌아올 것도 여기인걸. 나도 호시카와 가문의 사람이니까. 애초에 정말 바쁘지 않으면, 방학때마다 돌아올 거거든."
때로는 도쿄에서 뭔가 해야 할 일이 많기에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어지간하면 방학 때 돌아올 거라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다시 고개를 돌려 주변 풍경을 잠시 바라봤다. 도쿄로 가면 한동안 못 볼 풍경이어서 그런지, 그의 눈에는 괜히 더 소중하게 비쳤다. 가장 흔한 풍경이지만, 가장 소중한 풍경을 잠시 바라보며 그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봤다.
"공부에 매진하려면 확실히 본가보다는 기숙사가 낫긴 할 거야. 물론 사람마다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물론 알아. 모로스와 싸울 때 모두 다 같이 있었잖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는 정말 드라마틱한 느낌이 아닐 수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각자 물러설 수 없는 이유가 있었고, 각자 싸워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모두가 힘을 합쳐 무를 걷어내고 평화를 되찾았던 그 순간. 모두가 달려왔고 한동안 매스컴 취재 등으로 바꿨던 그 순간을 떠올리며 그는 잠시 눈을 감았다. 정말 모든 것이 꿈 같지만 정말로 있었다는 사실에 그는 괜히 숨을 작게 내쉬면서 다시 눈을 떴다.
"새삼스러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분명하게 전할게. 고마워. 힘든 싸움에 같이 해줘서. 얼마든지 그만둘 수 있었음에도 마지막까지 함께 해줘서. 너도 그렇고 다른 애들도 그렇고. 모두가 없었으면 나와 누나로서는 도저히 파멸을 막을 수 없었을 거야. 솔직히 처음에 호시카와 가문의 사람들이 스카웃을 할 때 되게 당황스럽지 않았어? 그럼에도 그 제안을 거절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함께 하는 것은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해. 그 용기를 품고 파멸을 막아줘서 고마워."
다른 이들에게도 분명히 한 감사인사를 굳이 하는 것은 어쩌면, 정말로 어쩌면 자신이 전학을 가고 난 후에 다른 엘리시온 멤버들을 다시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함께 한 동료임에도, 결국 자신들의 길을 나아가면 연락은 할 수 있어도 보기 힘든 일은 얼마든지 있었다. 그래서일까. 굳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괜히 소리를 내어 웃으면서 하늘을 바라봤다.
"모두가 있었기에 정말로 다행이야. 나는 나대로, 무거운 짐을 벗을 수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 싸움의 끝에서 나는 내 길을 정했으니까." -
576 레이나-유우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10:03:24"그럼 정말 바쁘다면 계속 도쿄에 있을 수도 있겠네? 그래도 핸드폰이 있으니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돌아오지 못할거란 말도 없었지만, 조금 맥이 빠진 얼굴로 힘없이 중얼거렸다. 누가 보면 유우가 이민이라도 가는 줄 알겠네. 물론 본인도 이런 태도가 좋지 못한 건 아는지 금방 웃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긴... 공부에 정말 방해되는 건 5살짜리 아이 둘이 아니라 모로스였지..."
마더 쉐도우나 와일드나 니시지마, 모로스라는 존재들이 있었지만 딱히 공부를 못했던건 아니니 그건 그냥 핑계려나... 사실 본가에서 통학을 하건 기숙사에서 학교를 다니건 별 상관은 없으니까... 유우의 말이 일리있다고 생각했는지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당황스러웠지만... 물론 잘 믿기지도 않았지만, 나한테 악을 막을 힘이 있는데 쓰지 않고 숨긴다면 좀 비겁하단 생각이 들었어. 물론 더 깊게 생각해보면... 처음 보는 사람들이 스카웃을 해와서 당황한 마음에 수락해버린 걸지도 몰라."
물론 장난이야! 사실 조금 겁을 먹긴 했지만... 그렇다고 정말 얼떨결에 수락해버린 건 아니야! 그가 어떻게 생각하건 이건 나름대로(?) 진심이였다. 그녀는 유우의 웃는 모습과 말을 듣고 자신도 조금은 수줍어하며 말했다.
"나도. 나도 너희들이 있었기 때문에 변할 수 있었어. 나는 내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도 못했으니까." -
577 유우-레이나 (7ZAzuwP6hk) 2020. 8. 27. 오후 10:13:21"나라면 아마 승낙 못했을걸. 잘 알겠지만 난 겁쟁이니 말이야. 이런 나에게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을 이어야 할 와일드의 힘이 있다니. 참 운명이라는 것이 너무 짓궂어."
만약 자신이 호시카와 가문이 아니라 그냥 학교를 다니는 이였다면 과연 그런 제안이 왔을 때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절대 받지 않았을 거라고 그는 확신했다. 애초에 자신은 그렇게 용기가 있는 이도 아니었고, 지금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참으로 비겁한 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쩌겠는가. 그게 바로 자신인걸. 스스로가 생각해도 참 나약하다고 생각하니 괜히 무안한 기분이 들었고 그는 괜히 소리를 내어 웃으며 그 무안한 기분을 가라앉혔다.
"꽤 예전에도 이야기한 것 같지만 그건 변한 것이 아니라 너의 원래 성품일거야. 아. 물론 난 2학년 이전의 너는 잘 모르니까 뭐라고 하기 힘들지만, 네 입으로도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말이야. 너를 포함해서 다른 이들의 성품을 볼 수 있었기에 나도 내 길에 더욱 확신이 생겼다면 조금 오버려나. 물론 난 오버가 아니라고 생각해."
아마 전에 섬에 놀러 갔을 때 비슷한 대화를 했었던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가볍게 넘겼다. 하지만 자신의 말에 거짓은 없었다. 물론 처음과 지금의 모습이 달라진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람이란 변하기보단 그런 성품을 가지고 있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렇기에 자신 역시 엔터테이먼트의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던가. 어둠 대신 빛을 더욱 더 끌어내기 위해.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빛으로 채우기 위해서.
"그건 그렇고 청소를 방해한 것이 아닐까 걱정이네. 일단 기숙사 쪽으로 갈까? 기숙사 쪽으로 간다면 말이야. 쓰레기장에서 계속 이야기하기도 애매하잖아?" -
578 레이나-유우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10:29:53"그럴리가, 유우 군은 누구보다도 용감한 걸. 그렇기때문에 모로스를 무찌른거잖아."
겁쟁이라는 말에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정말 용기가 없었다면 그때(데스전을 말하는 듯) 우리에게 돌아오지도 못했을거야. 너에게 확신을 가지고, 우리에게 믿음을 가지고, 용기를 얻었기 때문에 꿈을 가질 수 있었잖아. 그것만으로도 넌 충분히 용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말하면서도, 유우의 말에 쑥쓰러운 듯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볼을 살짝 긁었다. 에이, 무슨 말을... 그건 그냥... 너희들을 만난 덕이지. 물론 그녀가 아주 자신의 변화를 남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였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아이들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레이나는 유우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 그럼 잠시만 기다려줄래? 쓰레기 좀 마저 버리고..."
레이나는 봉투에 든 쓰레기를 마저 버리고 손을 가볍게 턴 뒤 유우에게 기숙사로 가자는 듯 고갯짓했다. -
579 유우-레이나 (7ZAzuwP6hk) 2020. 8. 27. 오후 10:38:56"그렇지 않아. 그저 나는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물러서지 않은 것 뿐이야. 그게 아니라면 의외로 누나보다 더 피하는 일이 많을걸?"
무서운 일이지만 그대로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면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다. 그건 호시카와 가문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꼭 간직해야겠다고 생각한 마음가짐이었다. 자신은 유키보다 재능도 떨어지고 실력도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호시카와 가문의 일원이 아니던가. 그렇기에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고, 그 부분이 바로 그 마음가짐이었다. 만약 자신이 호시카와 가문의 일원이 아니라면 어땠을까. 그 답은 알 수 없었다. IF는 실제로 존재할 수 없었으니까. 지금 이 현실이 바로 모든 가능성의 끝이었으니까.
아무튼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는 그녀를 기다리듯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내 그녀가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오자 그는 몸을 옆으로 튼 후에 기숙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자신에게 있어선 오늘이 마지막 밤이었다. 그래서일까. 주변의 풍경을 더욱 두리번거리면서, 마치 이 풍경을 눈에 가득 세기려는 듯 그는 주변을 계속 바라보면서 걷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그러고 보니 너는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어? 내가 엔터테이먼트 쪽으로 공부를 하고, 유키 누나는 아마 정식으로 가문을 이어받기 위해서 경영이나 경제 쪽으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한 후에 총수가 될 테고. 레이나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어? 이제는 파멸도 없고 미래를 봐야 하니까."
그건 그냥 개인적인 호기심이었다. 친구가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 궁금했으니까. 사실 다른 이들 역시 어떨지 보통 궁금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는 괜히 질문을 마치고 말을 살며시 덧붙였다.
"스바루에겐 이야기했지만 나는 나중에 하테노 시에 커다란 테마파크를 하나 만들거야. 페르소나 랜드..혹은 다른 이름을 생각 중이지만 아무튼 완성이 된 이후에 네가 소식이 닿으면 티켓 한 장 정도는 보내줄게. 같이 미래를 걷는 이가 있다면 그땐 두 장." -
580 레이나-유우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10:57:57그래도, 지켜야 하는 일이라며 도망치지 않은 것도 엄청난 용기야. 늘 생각하는 거지만, 부담감에 짓눌려버리지 않은 것만 해도 대단한거니까. 너나, 유키 양이나. 그렇게 말하며 레이나는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이는 그에게 자부심을 가지라는 의미에서 한 말인지, 아니면 그를 추켜세우는 의미에서 한 말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확실한건 나쁜 뜻은 아니였단 것이다. 그리고 기숙사에 다다르면서, 유우의 질문에 잠시 망설이더니 그에게 말을 건넸다.
"나는... 상담사나...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어. 다시 돌아보니, 과거의 나랑 같은 처지인 아이들도 많을 것 같아서."
그 때 말했지만, 나는 엄마랑 아빠가 이혼한 후론 두 분이 이혼한게 쭉 내 탓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가족들도 멀리하고, 친구들도 멀리하면서 스스로를 고립시켰지. 하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아.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어쩌면 이 세상엔 나와 처지가 비슷한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아이들을 위로하고, 네 탓이 아니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 누구라도 그런 말을 해주면 완전히 고립되지는 못할테니까. 말을 이어나가면서 레이나는 조금 부끄럽다는 듯 볼을 붉혔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유우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 조금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페르소나 랜드라... 나쁘지... 않네..."
페르소나 랜드라는 이름이 자기 취향은 아니였는지 약간 당황한 기색이였지만, 그가 실망할까 싶어 얼른 미소를 지었다. 그래도! 유우 군이 만든다면 정말 즐거운 곳이 될거야! 믿고 있을게!(?) 최고!(?) 뒷사람은 이러다 유우가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표를 준다면 감사하지. 음... 같이 미래를 걷는 이라... 레이나는 조금 얼굴을 붉히며 작게 헛기침했다. -
581 유우-레이나 (7ZAzuwP6hk) 2020. 8. 27. 오후 11:07:23"상담사나 정신과 의사. 반드시 될 수 있다고는 말하지 않을게. 하지만 만약 노력해서 그 길에 들어서서 된다면, 너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일 년간 내가 본 바로는 그래."
당장 자신만 해도 그녀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위안을 받은 적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것은 필시 자신만은 아닐 거라고 그는 생각했다. 물론 자세한 것을 알 순 없었다. 자신 이외에 다른 이와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알 방도가 없었으니까. 하지만 설사 그런 경험이 없다고 해도 자신이 느낀 그 생각이 절대로 착각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장난스럽게 열심히 해봐. 레이나 선생님.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장난기 섞인 웃음소리를 애써 감추려고 했다.
한편, 당황한 표정을 짓는 레이나의 표정에 유우는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역시 네이밍 센스 완전 엉망인 것일까. 스바루가 말한 의견도 진지하게 고려를 해보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팔짱을 끼며 잠시 하늘을 바라보면서 흐릿한 시선을 애서 감췄다.
"괜찮아. 알고 있으니까. 네이밍 센스. 별로인 거 알아. 하테노 블레이즈라던가. 엘리시온보다 대충인 네이밍 센스인거 알아. 누나에게도 한두 번 들은 것이 아니니까 별로면 별로라고 말해도 돼. 그렇게 말하는 것이 가장 상처받아."
애써 힘없는 웃음소리를 내다가 그는 고개를 다시 아래로 내렸고 고개를 빠르게 저은 후에 다시 원래의 표정을 지었다. 네이밍 센스가 없으면 어떤가. 이름이야 같이 일할 사람들과 토의를 해서 정하면 될 일이었다. 물론 그때도 직원들이 사장님. 네이밍 센스가 좀. 이라는 말을 들으면 진심으로 상처받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도쿄에 가면 가장 먼저 작명법에 대한 책을 사기로 결심했다.
"그러니까 가능하면 오랫동안 하테노 시에 있어줘. 연락이 끊어져서 티켓 하나 건네지 못하면 되게 아쉬울 것 같거든. 적어도 엘리시온 멤버들은 모두 초대하고 싶으니까. 꿈과 희망이 가득해서... 모로스가 그렇게 바라던 어둠이 싹트기 힘든 빛으로 가득한 낙원을 말이야."
/물론 유우는 자신의 네이밍 센스가 참 별로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상처받지..않을 겁니다. 아마도.
유키:하테노 블레이즈. 난 그 이름 반대했어. (홍차 마시기) -
582 레이나-유우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11:17:26풀이 죽은(?) 유우의 모습에 레이나는 화들짝 놀라 허공에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아, 아닌데? 아니, 그게, 정말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았어! 당황한 얼굴로 서둘러 유우를 달랬다.
"어라, 하테노 블레이즈, 유우 군이 지은거였어? 난 이거 좋다고 생각하는데? 처음 들었을때 솔직히 말해서 멋있다고 생각했어!"
사실 이건 뒷사람의 의견이였다. 하테노 블레이즈... 타자 치기엔 좀 길지만(?) 멋있어... 그렇기에 레이나 역시 같은 생각일 것이다. 물론 상처받은(?) 유우가 듣기엔 선의의 거짓말같이 들릴지도 모르지만... 미안해... 유우 군... 이건 진심이야. 정말 미안해. 연신 사과를 하며 유우가 다시 기운을 차리길 바랐다.
"물론이지. 사실 당장 어디로 유학을 가거나 이민을 갈 계획도, 생각도 없는 걸. 난 아마, 유우 군이 돌아와서 페르소나 랜드를 짓더라도 계속 쭉 하테노 시에 있을거야. 그리고 갑자기 연락을 끊고 사라지는 일 없도록 열심히 살거고!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 다른 아이들도 비슷한 생각일거야."
그럼 기대하고 있을게. 유우 군이 말하는 빛의 낙원을. 그렇게 말하며 레이나는 밝게 미소 지어보였다. -
583 유우-레이나 (7ZAzuwP6hk) 2020. 8. 27. 오후 11:32:46"페르소나 랜드가 아니라 다른 이름이 되겠지만 고마워. 일단 스바루도 그 이름보다는 다른 이름이 낫다는 식이었고 유키 누나도 마찬가지였고. 아. 근데 지금 모습이 확실히 위태롭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걱정할 일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널 처음 봤을 땐 솔직히 되게 위태로워보였으니까. 아무튼 그렇게 말하니까 더 잘 기획해야겠네! 하하하!"
그다지 말은 안했을지 몰라도 동료로서 함께 활동했던 시기는 꽤 초기부터였다. 그녀 역시 처음부터 자신들과 함께 했었던 초창기 멤버가 아니었던가. 그때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 분명한 차이가 있었지만, 어느쪽도 전부 그녀라는 사실은 분명한 사실이었고 그랬기에 그는 모로스의 말을 지금도 반박할 수 있었다.
"사람은 누군가를 증오하고 미워하고, 저주하고, 파멸당하길 원한다. 그게 모로스의 말이었지. 너도, 우이도, 그리고 어떻게 보면 유키 누나도. 그 어둠을 두른 이였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이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다른 이를 위하고 어둠보다는 빛이 보이니까. 어쩌면... 신들이 모로스를 직접 막아주지 않고 사람들에게 페르소나의 개념으로 힘을 준 것은 스스로 이것을 깨닫고, 어둠을 넘어서서 빛으로 나아가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해."
물론 그것이 진실인진 알 길이 없었다. 그저 자신의 생각일 뿐이었으니까. 모로스의 말대로 신의 입장에서 인간은 그저 아무래도 좋은 이일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자신들은 신을 뛰어넘었고, 신의 손아귀에서 세상을 구해냈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기숙사 입구 바로 앞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섰고 다시 고개를 내려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나는 아마 이틀 뒤에는 더 이상 하테노 시에 없을 거야. 그래서 아마 이런 부탁도 지금이 아니면 불가능하겠지만... 유키 누나와 우이와 앞으로도 친구로서 잘 지내줄 수 있을까? 둘 다.. 뭐라고 해야할까. 잘 알거라고 보지만 마냥 붙임성이 좋은 성격은 아니니까. 그러니까 엘리시온이 해산되긴 했지만 이후에도 잘 지내줬으면 해. 그냥 내 개인적인 부탁이야."
역시 그에게 있어서 제일 마음에 남는 것은 두 사람이었다. 자신의 혈육인 유키, 그리고 오랫동안 알고 지낸 가장 친한 친구인 우이. 그 둘과 잘 지내줄 것을 부탁하며 그는 조금은 진지하면서, 그리고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
584 레이나-유우 ◆mgiYYLvERI (6L06wgWNH6) 2020. 8. 27. 오후 11:47:04결국 상처받은 건가... 이름을 고친다는 말에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그가 과거의 자신을 두고 위태로워 보였다고 한 것에 입을 다물고 조용히 납득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지금은 그렇지 않아보인다는 걸 보면 나도 나름대로 꽤 괜찮은 모습이 된거겠지. 그것에 만족했다는 듯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사실 난... 왜 나한테 이런 힘이 주어졌는지 의문이였어. 나는 내가 잘 하는 것도 없고, 오히려 불화만 일으킨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나에게 멸망을 막을 힘이 주어졌다니 정말 의문이였거든. 어쩌면 신이 사람을 잘못 고른게 아닐까...라고도 생각했지. 그렇지만 너희들을 보니 어느 순간 용기가 생기게 되더라고. 나를 바꾸고 세상 밖으로 나갈 용기가... 네 말대로 어둠을 넘어서서 빛으로 나아가라는 의미에서 페르소나가 주어진거라면, 나도 나름대로 그 뜻을 다 한게 아닐까 싶어. 아, 이건 자화자찬인가..."
물론 다른 아이들도 훌륭해. 그 아이들도 각자의 어둠이 있었지만, 여정을 함께 하면서 빛을 향해 나아갔잖아. 난 그런 아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어. 그렇게 말을 이은 그녀는, 유우의 부탁에 기쁘게 웃으며 답했다.
"물론이지. 나도 유키 양과 우이 양과 계속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 둘 다 나에게 있어서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니까."
꼭 전쟁터에 나가는 사람처럼 부탁하네. 물론 도쿄로 간다는 걸 생각하면 전쟁터가 맞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유우의 말에 진지한 목소리로 약속하곤 고개를 끄덕였다. -
585 유우-레이나 (7ZAzuwP6hk) 2020. 8. 27. 오후 11:55:58"우이는 모르겠지만 우리 누나는 보통 걱정되는게 아니거든. 안 믿길지도 모르지만 일단 우리 반에서도 꽤 거리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서. 누나는 딱히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지만."
자신이 반에서 본 유키를 떠올리며 유우는 난감한 목소리를 냈다. 사실 그것은 자신들의 피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그대로 납득하기는 싫었다. 호시카와 가문의 아가씨와 도련님. 그 타이틀 때문에 가끔은 교사들조차도 자신들의 눈치를 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받아들이지만 그럼에도 그게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게 따져보자면 여기서 만난 인연들은 어쩌면 자신들에게 있어서 정말로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유우는 그 사실을 그걸 표현하지 않았다.
"아무튼 그런 대답도 들었으니 나도 우리 누나나 우이를 걱정하지 않고 도쿄로 잘 갈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워! 우리들을 호시카와 가문의 자제로만 보지 않는 것도... 그리고 친구로 생각해줘서."
후련하게 말을 마무리지으며 그는 이제 완전히 할 말을 끝냈다는 듯이 기숙사 문으로 다가간 후에 그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그에게 있어서 마지막 날을 장식할 조용한 분위기가 바로 그 안에 있었다.
"또 볼 수 있으면 꼭 보자. 레이나. 너희들과의 일 년. 난 잊지 않을 거야. 너도 마찬가지고."
엘리시온 멤버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그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섰다. 이어 그녀를 바라보며 어서 들어오라는 듯이 그는 손짓했다. 아직 추운 날씨가 밤에 남아있었으니까.
/슬슬 막레로 일상을 종료해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더 이을 내용이 없다면 막레 부탁드려요! -
586 레이나-유우 ◆mgiYYLvERI (4xUNRfMdAA) 2020. 8. 28. 오전 12:07:08유키 양이라면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친근히 다가가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유우의 말을 듣자 살짝 납득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그녀도 유키에게 거리감을 두는 학생들이 비단 그녀의 분위기 하나만으로 그러는 것이 아니라고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명문가 아가씨다보니, 다들 쉽사리 다가가지 못 하는거겠지... 이전에 유키에게서 들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린 레이나는, 유키가 괜히 그런 사람을 이상형으로 삼은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보고 들은게 있으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줄 사람을 필요로 한거겠지.
"나야말로. 고맙단 인사는 내가 백 번은 더 해야할걸."
유우의 말에 생긋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리고 기숙사 문을 여는 유우를 향해 약간은 아련하게, 그리고 그립겠지만 행운을 빌겠다는 듯 다정한 목소리로 답했다.
"나도, 절대 잊지 못 할거야. 유우 군, 항상 몸 조심해."
나도 이제 내 방으로 돌아가야겠다. 레이나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면서 앞으로 펼쳐질 미래(작게는 새학기, 크게는 진로 등)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겠다는 듯 창문 너머의 하늘을 보며 주먹을 꼭 쥐었다.
-
그럼 이걸로 막레 드리겠습니다! 일상 돌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587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전 12:12:00마찬가지로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레이나주도 말이에요!
-
588 레이나주 ◆mgiYYLvERI (4xUNRfMdAA) 2020. 8. 28. 오전 12:16:17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좋은밤 되세요!
-
589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전 12:23:31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
590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전 9:53:29갱신합니다!!
-
591 우이주 (kSpC3RG3AY) 2020. 8. 28. 오전 11:59:45갱신 :3
-
592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2:02:16어서 와요! 우이주!!
-
593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2:10:33인사를 마치며 저는 또 서류를 뽑아야 할 것이 있어서 다녀올게요. 아이고야. 나도 집에서 좀 쉬자. 8ㅁ8
나중에 봐요!! 다들 맛점! -
594 우이주 (kSpC3RG3AY) 2020. 8. 28. 오후 12:26:08다녀와 캡틴~
잠깐 뭐 좀 하느라 늦게 봤구먼 홀홀... -
595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1:16:35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오~
-
596 우이주 (kSpC3RG3AY) 2020. 8. 28. 오후 1:34:32엇서와 스바루주~ :3
-
597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2:56:52아이고 더워라. 갱신합니다!
-
598 우이주 (kSpC3RG3AY) 2020. 8. 28. 오후 2:58:51엇서와 캡틴~ :3
여기는 비가 엄청 쏟아지네... 습하다... -
599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3:09:05습하다니. 거기다가 더우실테니. 아. 안돼요. 8ㅁ8 날씨님. 우이주를 괴롭히지 마세요!!
-
600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3:18:42덥고 습하군... 선풍기 꺼지면 샤워를 해야겠네요.. 게임게임.. 재미써 다들 리하이에요~
-
601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3:20:09어서 와요! 스바루주!!
-
602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3:58:03샤워를 하니 시원하네요. 반가워요 캡~
-
603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4:11:14저도 샤워를 하고 돌아왔어요! 샤워 후의 아이스크림 맛있어!!
-
604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5:41:42(흐릿) 저의 약 1시간 30분은 대체 어디로?!
-
605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6:37:45갱신갱신.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다들 반가워요~
-
606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6:59:00(뒹굴뒹굴) 나른하고 피곤할땐 그럴 수도 있는 법이에요! 어서 와요! 스바루주!
-
607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7:04:03안녕하세요 캡틴~ 역시역시 그런 거죠. 내일 안 나갈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으나.. 무리여따(?)
-
608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7:06:00아무튼 저는 슬슬 저녁을 먹고 돌아올게요! 다들 맛저!
-
609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7:06:32다녀오세요 캡~ 저녁.. 으.. 귀찮은데.(흐늘흐늘)
-
610 우이주 (kSpC3RG3AY) 2020. 8. 28. 오후 8:01:15으흐흑... 집에 가고 싶다...
-
611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8:18:37식사를 마치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뒹굴거리다가 갱신합니다!
-
612 레이주 (uFTR1anZps) 2020. 8. 28. 오후 8:19:18잡무 끝.... 흐흐흐흐흐흐....... 이제 주말에 뒹굴뒹굴 놀 수 있다는 것이다!!!>:3
-
613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8:26:56어서 와요! 레이주! 축하드립니다!!
-
614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8:31:15다들 어서오세요오~
레이주는 축하드려오~ -
615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8:46:54내일은 주말이로군요! 내일은 늦잠이다!!
-
616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8:55:25내일은 늦잠..!
....아니. 늦잠보다는 취업이...(눈물) -
617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9:00:15(토닥토닥) 비대면 쪽 정부사업 같은 거 알아보는 거 어때요? 스바루주? 요즘도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한때 한창 구하더라고요.
-
618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9:18:08알아보고는 있지만... 하핫... 경쟁률이 장난 아니더라고요.(몇 번 떨어짐)그래도 알아봐야죠...
-
619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9:19:21(토닥토닥) 포기하지 말아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면 언젠가 기회는 찾아오는 법이에요!
-
620 우이주 (JwHA1qL/GA) 2020. 8. 28. 오후 10:12:30집갱... 그리고 스바루주...(토닥토닥
-
621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0:12:54어서 와요! 우이주!!
-
622 우이주 (JwHA1qL/GA) 2020. 8. 28. 오후 10:13:36반가우이... :3
-
623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10:20:27안녕하세요 우이주~
...후후...(츄욱 늘어짐) -
624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0:20:39스바루주는 어째서 츄욱 늘어진 거예요?! (동공지진
-
625 우이주 (JwHA1qL/GA) 2020. 8. 28. 오후 10:21:46스바루주도 반가우이 :3
-
626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10:27:18취업을 위해 알아봤으나 가망을 잃어버렸습니다...(흐느적흐느적)
-
627 우이주 (JwHA1qL/GA) 2020. 8. 28. 오후 10:31:06앗..아...(토닥토닥
-
628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0:32:14(토닥토닥) 정말로 가망을 잃고 희망을 버리면 안돼요. 그럴수록 재충전을 하고 계속 도전하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8ㅁ8
-
629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10:37:57열심히 하긴 해야죠...
-
630 우이주 (JwHA1qL/GA) 2020. 8. 28. 오후 10:38:54맞아.. 그런거시다...
그런 의미에서 일단 재충전!! 맛난 걸 먹고 푹 쉬는 것이야! -
631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0:40:59맞아요! 맛있는 거 먹고 푹 쉬고 일단 너무 급하게 가지 말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보고 자신의 능력을 조금 더 키워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자격증 시험이라던가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
632 우이주 (JwHA1qL/GA) 2020. 8. 28. 오후 10:51:23으으 또 시간이 순식간에 11시를 향해 달려간다...
-
633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0:54:24앞으로 이 과정이 2번만 더 오면 이 스레도 끝이 나겠군요. 물론 31일 0시에 바로 닫진 않고 최후의 1인이 나가는 순간이 끝이 나는 순간이겠지만..빠르네요. 은근히.
-
634 우이주 (JwHA1qL/GA) 2020. 8. 28. 오후 10:59:48너무 빨라... 마음의 준비가...ㅠㅠㅠ
-
635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1:01:27거짓말! 두 달의 기간이 있었을터다!! (???
물론 그래도 빠르긴 하지만요. -
636 우이주 (JwHA1qL/GA) 2020. 8. 28. 오후 11:09:06칫... 안 속는군(?
뭐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해도... 그래도... 아쉬운거시다... :3 -
637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1:17:37여러분들의 아쉬움을 덜기 위해서 .dice 1 1000. = 377 년 후에 제가 갑자기 페르소나 W를 가지고 올지도 모르죠!
만약 한다면 이번엔 와일드는 여자 캐릭터. 그리고 아마 그 뒤에서 보좌하게 될 남캐라는 느낌으로.
물론 정말로 할진 아무도 모른다! -
638 우이주 (JwHA1qL/GA) 2020. 8. 28. 오후 11:26:22377년이라니... 내 후손 중 누군가는 페르소나 W에 참가할 수 있겠지...(??
-
639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1:29:53졸지에 377년을 살아야만 하는 캡틴. (??
-
640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11:34:46377년...
그때쯤이면.. 제 후손은 없겠군요.(?) -
641 우이주 (JwHA1qL/GA) 2020. 8. 28. 오후 11:37:34...캡틴을 냉동수면시켜서 377년 후에 페르소나W(가)를 만들게 하면 되겠네!(??
-
642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1:38:59이럴수가. 3세기 후에 다시 깨어나야만 하는 건가요?! (동공지진)
-
643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11:40:57어쩌면 가능할지도....(반짝)
-
644 ◆2wTOlAOK9E (2nBfZp.wCg) 2020. 8. 28. 오후 11:50:54싫어요!! 전 1세기만 살고 싶어요!! 8ㅁ8
3세기 뒤에는 분명히 더 강력한 전염병이 있을거야! -
645 우이주 (JwHA1qL/GA) 2020. 8. 28. 오후 11:52:23일단... 인류가 1세기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싶은데 요새는...(??
-
646 스바루주 (8ILFc8SuAU) 2020. 8. 28. 오후 11:55:36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진지)
-
647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2:02:44아무리 그래도 1세기는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저는 살고 봐야죠. (나쁨
-
648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전 12:06:09하지만 요즘 상황은 아무리봐도 전염병 주식회사 쉬움 난이도인걸...(??
-
649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전 12:08:00전염병 주식회사 쉬움 난이도...
그럴지도요.. 생각해 보니까 게임 잘 못하는 나도 전염병 주식회사 쉬움 난이도는 클리어한다(???) -
650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전 12:09:15나도... 겜 못하는 나도 그건 항상 쉽게 클리어를...(흐릿
-
651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2:12:39여러분들은 반드시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항상 마스크를 필수로 해서 전염병 주식회사 쉬움 난이도에서도 살아남아야 해요!
-
652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전 12:14:12마스크를 필수로 해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
653 레이주 (RNwO.VTUiQ) 2020. 8. 29. 오전 12:21:43비대면 정부 사업 쪽이라면.... 몇 개는 지금 다른 이름으로 구하고 있워:3
아마 몇몇 개는 이번달 말까지인 걸로 알아:3
갱신이야! -
654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전 12:21:49내가 잘 써도 주위가 안 쓰면... 뭐...(흐릿
-
655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전 12:22:41레이주 엇서와!
-
656 레이주 (RNwO.VTUiQ) 2020. 8. 29. 오전 12:22:55앗... 아앗....(흐릿)
>>654(토닥토닥) -
657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2:23:18어서 와요! 레이주!! 그리고 여러분들.. (흐릿)(토닥토닥)
-
658 레이주 (RNwO.VTUiQ) 2020. 8. 29. 오전 12:23:27하이하이야:3!!
-
659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전 12:24:52어서와요 레이주~
-
660 레이주 (RNwO.VTUiQ) 2020. 8. 29. 오전 12:25:11그러고보니 나도 일하면서 마스크 제대로 쓰자고 엄청 말하네...(흐릿) 불편한 건 알지만... 알지만....!!!!!(우름)
-
661 레이주 (RNwO.VTUiQ) 2020. 8. 29. 오전 12:31:40그리고 조용해져부렀다:3
-
662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전 12:32:37행정명령 나온 후로 엄청나게 빨간 궁서체까지 섞어서 프린트해서... A4용지를 5장이나 붙였는데도... 하루에 몇 번이나 말해야 하는지...
-
663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2:33:46우이주의 엄청난 분노가 글씨로 느껴집니다. (동공지진) 레이주도..
-
664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전 12:36:41후후... 집 안이 제일 안전해...
-
665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2:37:19그건 맞는 말이에요. 지금 시점에선 집 안이 가장 안전하죠. 시원하게 마실 것도 있으면 추가로 좋고요!
순간 생각한거지만 페르소나F의 세계관은 파멸의 위기 속에서 겨우 위기를 모면했지만.. 어쩌면 저기가 더 안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흐릿 -
666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전 12:38:51집 안이 가장 안전해...
근데 집 안에서만 있으면 굶어죽잖아..(흐려진다) -
667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2:39:32배달서비스..(속닥속닥)
-
668 레이주 (RNwO.VTUiQ) 2020. 8. 29. 오전 12:43:12집이 가장 안전하지....(끄덕끄덕)
아 그러고보니 비품으로 마스크 주문해야 한다고 말해야 했는데....(얼감) -
669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전 12:48:48슬슬 마스크 다시 쟁여둬야...
생각해보니 정말 하테노 시가 지금은 더 안전하겟네... 나랑 바꾸자 우이쟝...(?? -
670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전 12:52:12하테노 시가 더 안전해.. 뭐야..(흑흑)
스바루군 나와 바꾸자... -
671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2:56:13그래서 저는 마스크를 다시 쟁여두고 있습니다. 일단 백 장까진 확보해두긴 했지만.. (??
-
672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전 12:56:52대단해 캡틴... :3
-
673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00:02그거야 저는 어머니와 같이 쟁여두고 있으니까요. (??
-
674 레이주 (RNwO.VTUiQ) 2020. 8. 29. 오전 1:00:46캡틴 쩔어:3!!!!!
-
675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02:08아무튼 이제 주말이니까 사실상 정말 완전 마지막이기도 하고.. 그냥 지금부터는 못다한 잡담이나 계속 하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그런 것도 좋지요. 추억 나누기라던가 완전 좋아합니다. 전.
-
676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전 1:11:56아 이제 유우쟝 도쿄로 가버렸구나...(흐릿
잡담...도 좋지만 내일도 바쁘니 일찍 자야겟서... 흑흑.. 다들 잘자... -
677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전 1:16:01대단해 캡틴.. 마스크를...
잡담이라던가 추억이라던가... -
678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20:29그 말대로 유우쟝. 이제는 도쿄로 가서 하테노 시에는 없어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679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전 1:22:21우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유우쟝.. 도쿄로 가버렸어..
스바루: 도쿄 한정 푸딩 잘 먹길 바래~
스바루주: ...너희들이 안 보는 동안 킹푸딩 제조도 할지도 몰라.. 그리고 유키에게 킹푸딩 사진을 보내고 실실 웃는다거나..(?)(음모론) -
680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24:49유키:........
유키:(핸드폰 사진을 보고 빠직) -
681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전 1:27:26엣. 유우군이 유키쟝의 푸딩포인트를 하나 쌓아버렸어(?)
스바루주: 그 외에도 도쿄 한정 푸딩을 사진찍어서 보내고... 하테노 시 한정푸딩은 엘리시온 때문에 전국출시되어서 유행을 타는데 도쿄 한정푸딩은 도쿄에서만 가능하고...(음모론)
스바루: 그렇게 말하면 유우 군이 울지도 몰라.. -
682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38:47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 무슨 푸딩 스파이럴인가요?!
-
683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전 1:45:32푸딩푸딩...
맛있지만 필지를 않아...(슬픔)
예전에 이마트에서 샬 뭐시기 파는 거 맛이 괜찮았는데.. -
684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57:54어, 어딘가에는 분명히 팔 거예요!! 아무튼 저도 이만 슬슬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
685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전 2:13:20잘자요 캡~ 저도 자야겠네오..
-
686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0:49:25갱신합니다!!
-
687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전 11:44:11더워도 이렇게 더울 수가 없네요. 선풍기를 켜면 서늘하고, 선풍기를 끄면 덥고! 이게 무슨 날씨야!! 8ㅁ8
-
688 우이주 (grqQBH07jM) 2020. 8. 29. 오전 11:54:01얇은 이불을 덮고 선풍기를 켜면 되는 거군(?
갱신이다아... 으으아아...(죽어감(? -
689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2:01:19그런 방법이?! 아무튼 어서 와요! 우이주!
-
690 이름 없음 (m.MbI.5cWM) 2020. 8. 29. 오후 2:49:26갱신이야 오늘따라 너무 멍하다....
(마피아 참가 신청 해놓고 멍하니 있느라 전부 놓쳤음) -
691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2:49:53말투로 보아 이건 레이주임이 분명하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어서 와요!
-
692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2:55:48엗 나메 왜 사라졌지...(흐릿)
아무튼 안녕안녕:3 -
693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2:59:46주말인데 왜 이리 나른하고 더운지 모르겠어요. 공기가 끈적끈적해요. 싫어요! 이런건!! 8ㅁ8
-
694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3:00:14캡틴도 그렇구나... 오늘따라 뭔가 되게 멍해......
-
695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3:02:56정신 차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제 이틀밖에 안 남았으니까요. 오늘과 내일. 물론 가실 분들은 오늘 가실지도 모르겠지만..일단 캡틴이기에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고자 해요.
-
696 스바루주 (SRtoOvHET6) 2020. 8. 29. 오후 3:36:19갱싱... 흐물흐물인 거심니다..(흐느적) 다들 안녕하세오~
-
697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3:47:09(얼리기 시도) 아무튼 어서 와요! 스바루주!
-
698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3:50:28저는 밖에서 좀 사와야 할 것이 있어서 다녀올게요!!
-
699 스바루주 (VYMThhnPFY) 2020. 8. 29. 오후 3:51:59그아아악(얼어버림)
안녕하세요 캡틴~ 잘 다녀오세요 -
700 우이주 (16AQO4mgds) 2020. 8. 29. 오후 4:45:33우우우... 외출했다가 죽는 줄 알았네...
내일이면 정말 끝이구나... -
701 스바루주 (zoJaF7vras) 2020. 8. 29. 오후 4:52:53안녕하세요 우이주~ 그러게요.. 진짜 끝이네요..(시무룩해짐)
-
702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5:00:45또 바보같이 데이터를 켜놓고 있었어...(흐릿
아무튼 반가우이 스바루주! 반가우이라는 인사도 내일이면 마지막인가... 아쉬우이... :3 -
703 스바루주 (zoJaF7vras) 2020. 8. 29. 오후 5:06:29반가워요~
으음.. 저녁으로 뭘 먹는담..(고민) -
704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5:45:36내일이면 마지막이구나... :3c
좋아... 관캐 고백은 내일 하는 걸로...(끄덕) -
705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5:46:50(미리 팝콘 쟁여두기)(?)
레이주 엇서와! 아 저녁... 나도 저녁 뭐 먹지... -
706 스바루주 (zoJaF7vras) 2020. 8. 29. 오후 5:54:45어서와오 레이주~
역시.. 그게 좋겠군! -
707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6:03:47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생각해보니 엔딩을 야스호가 아니라 제 3자 입장에서 써서
/: : : : /:/:_/__ |:/: : : : :/__V :/ー‐┘: :`, 전개가 미묘해진것에 괴로워하는 표정
| : : : /:/∨/:::::i |\: : : / /:::::i ∨: : : : : : : : }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다들 안녕하세요! 생각해보니 야스호는 이제 일때문에 도쿄로 돌아갈테니
〈: :ヽ、 丶フ ∥ : : : : : : j 유우랑 만날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708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6:06:02야스호주 어서와!!!
-
709 스바루주 (W.NqXAQdO.) 2020. 8. 29. 오후 6:06:37어서와요 야스호주~
-
710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6:10:24야스호주 어서와~
아닛 야스호쟝도 도쿄로 가는구나... :3 야스호의 송별회를 열어야해...!(? -
711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6:20:16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다들 헬로 하십뮈까
/: : : : /:/:_/__ |:/: : : : :/__V :/ー‐┘: :`,
| : : : /:/∨/:::::i |\: : : / /:::::i ∨: : : : : : : : } 송별회... 송별회... 그 세글자가 야스호를 울렸다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712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6:21:03송별회에서 조용히 죽순과자를 야스호에게 쥐어주는 우이쟝이라던가(?
-
713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6:22:57
___,,,...,,,___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0//////: : : :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ト、:_ニ=-
///:::://///: : : : :.|:~`フ--、.!: : : :./,r-∨-: : : : :!:::::::|、
///:::://///:.: : : : :.:|/ .|: : : /´ ∨: : : : :.!:::::/∧
///::::////.イ: : :/: : : |"なて^~|.: :./"なて~|: : : : : :|///∧ >>712로 인해 야스호의 눈물샘이 파멸에 이르렀다
. ///:::://///∧:.:/ : : : ∧∨ソ !/ Vソ 厶: : : : /!:::!.///.!
///:::://///.厶|: |: : : : : 、:\ }: |: : :./: !:::!.///.|
. //.7::::ム////7//\: : : : : : : : ヽ 、 , ノ:厶:ノ` -ゝ!.///.!
///7::::ム////7_///∧: : : : 、丶 、!、 _ - 7て:_:_:_:_:ノ//|::::|////!
. ///.7::::ム////7/>、//>、" 、丶- Y:::::::///(_ _ _)|//|::::|////|
. |///j::::ム////7/////>、/Y: : : : : : `、/////: : : : :|.|/./!::::!////!
. |//.j::::ム////7///_./////.∧: : : : : : :.∨7´/|.: : : : :.|.|/./|:::::!.///.!
. |//j:::::|/////|/////`>、//∧: : : : : : :|////!: : : : :7.|///!::::|///.|
. |//|:::::|/////|!////////.`、/∧: : : : : :.!////!: : : :/ |///!:::::!///!
... 人/|:::::|/////|!/////////////!: : : : ノ////ハ: : / !///!:::::!//
\:::|/////|∨//////////.厶斗f´./////.∧/.) .人.//|_斗´
. \.////|. ∨///////////////////////  ̄
`<ノ ∨//////////////////// -
714 스바루주 (QbTZcDMFjI) 2020. 8. 29. 오후 6:23:21스바루쟝 송별회에서...
울진 않겠지만! 조금 울적해할지도. -
715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6:28:48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종합해보면 내일 관캐고백파티가 있다는거죠? (팝콘 쟁여두기)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
716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6:31:39캡틴 어서와!
>>713
우이: 울 정도로 기뻐하다니... 드디어 죽순과자의 위대함을 이해해주는거구나(?? -
717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6:32:24아무튼 야스호는 확실히 도쿄로 온다고 했으니 유우와 만날 수도 있겠군요. 유우의 자취방을 어떻게 어떻게 알아내서 놀러오면 사용인들이 문을 열어주고 안내를 해줄 겁니다. 아마도. (??
-
718 스바루주 (QbTZcDMFjI) 2020. 8. 29. 오후 6:36:29다들 어서와요~ 유우의 자취방...
사실 자취방이 아니라 자취집 아님까(?) -
719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6:36:50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 : : : /:/:_/__ |:/: : : : :/__V :/ー‐┘: :`,
| : : : /:/∨/:::::i |\: : : / /:::::i ∨: : : : : : : : } 스바루쟝 귀여워(스바루쟝 귀여워)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716 야스호 : 이게... 아니에요... 우이쟝선배가 줘서 좋지만... 이건 아니야...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717 역시 유우가 자취하는 곳이라면 평당 억대인 롯폰기의 유명 맨션 일테니
<_/ヽ_> ,r‐ヽゝノ , ヘ、 /_/ヽ_> 이웃사촌이 될 가능성도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읍미다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720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6:38:18>>718 집이어도 일단은 자취방이라고 하니까요!!
>>719 우리 옆집에 사는 이가 재별 N세 도련님 or 우리 옆집에 사는 이가 최강 귀여움 아이돌. 이거군요. 압니다. (?? -
721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6:39:02확실히... 유우는 자취방이 아니라 맨션을 한 채 통째로 사도 전혀 위화감이 없어...
-
722 스바루주 (QbTZcDMFjI) 2020. 8. 29. 오후 6:41:22스바루쟝이 도쿄로 간다면...어쩌면 이웃사촌이 될지도..
그렇게 재벌과 아이돌의 삼각관계로 기레기가 기사를 쓰ㄱ...아니 무슨 헛소리를.. 유우유키와 토우야군이랑 소속사에서 소송걸면 그 기레기가 전세계적으로 망하겠지(?)(헛소리중)(아무말) -
723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6:43:10재벌과 아이돌의 삼각관계. (동공지진)
하긴 도쿄의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재벌 N세 도련님과 아이돌이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온갖 모함이 다 나오겠군요. (동공지진) -
724 시라유키주 (zwSZl1PZK6) 2020. 8. 29. 오후 6:49:16(너덜너덜해짐) 현생 용서못해요..
-
725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6:49:28시라유키주 어서와!
아앗... 현생..(흐릿(토닥토닥 -
726 스바루주 (QbTZcDMFjI) 2020. 8. 29. 오후 6:49:57어서와요 시라유키주~
현생...(토닥토닥) -
727 시라유키주 (zwSZl1PZK6) 2020. 8. 29. 오후 6:52:47아직..아직 못 돌린 사람이 많은데 못된 현생!!! (박살냄
-
728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25:11갱신!
아이들이 꽃이면 무슨 꽃일지 생각해봤는데...
스바루: 월하미인(선인장 꽃)
시라유키: 스노드롭
우이: 제비꽃
레이: 등꽃
레이나: 붓꽃
유키: 목련
유우: 크로커스
꽃말 상관없이 이미지만 보면 생각나는 꽃이에요! -
729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7:25:35레이나주 엇서와! :3
핫 제비꽃... 우이쟝 머리카락이 보라색이라 그런가... :3 -
730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26:39>>728
야스호: 리시안셔스
죄송합니다! -
731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28:55아무래도 우이하면 보라색, 보라색하면 제비꽃인지라... 근데 결정하고 제비꽃 꽃말을 찾아보니 영원한 우정이더라고요! 우이한테 잘 어울리는 말같아서 좀 놀랐어요.(정말 꽃말보고 정한거아님)
-
732 스바루주 (gj7JQbuiT6) 2020. 8. 29. 오후 7:29:10레이나주도 어서오세요~
월하미인.. 선인장 꽃이군요! -
733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32:22월하미인을 떠올리자마자 왠지 스바루가 떠오르더라고요. 1년에 딱 하루만 피는 꽃이지만 그만큼 아름답기도 한 꽃이에요.
-
734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32:40안녕하세요 우이주 스바루주!
-
735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7:32:54
-
736 스바루주 (gj7JQbuiT6) 2020. 8. 29. 오후 7:35:35하긴.. 생각해보니까 스바루쟝 초반에는 금방 죽어버릴 것 같이 생각했었으니까요(?) 월하미인..(찾아봄)
-
737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7:37:37갑작스런 청소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갱신합니다! 목련은 고개를 끄덕였는데 크로커스는 생각도 못한 꽃이로군요. 음. 그래도 레이나주의 눈에는 그렇게 비쳤다는거니까요!
-
738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39:41유우는 뭔가 노란 계열 꽃이 생각나더라고요... 정작 유우는 금발이 아닌데...(금발에 가까운 밝은 갈색머리지만) 프리지아랑 크로커스 중 뭘 고를까 했는데 아무래도 크로커스 쪽이 더 보기 드무니 크로커스가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무슨 기준인가 싶긴 한데...
-
739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7:40:15다시 엇서와 캡틴~
크로커스는 '후회 없는 청춘'이라는 꽃말이구만 :3 -
740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40:22앗 캡틴! 안녕하세요! 아까부터 인사보다 할말부터 먼저 하게 되네요!
-
741 스바루주 (gj7JQbuiT6) 2020. 8. 29. 오후 7:42:17어서와요 캡틴~
-
742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7:42:56유우:후회없이 엔터테이먼트 공부를 하라 이거지? (??
크로노스:(어쩌면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것이 이유가 아닐까 하고 기대하는 중)
괜찮습니다! 저도 인사 살짝 빼먹을 때도 있고 그러니까요! 일부러 무시하는 그런 것만 아니면 상관없어요! 저도 막 엄청 빡빡하게 잡고 싶진 않고.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743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45:33여담이지만 시라유키=스노드롭인건... 시라유키의 이름에 눈이 들어가서 그렇게 정한게 맞습니다. 시라유키주가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가장 절묘했다고 생각합니다(?)
-
744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7:46:00
-
745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46:26앗 그러고보니 크로노스랑 크로커스랑은 한글자 차이네요! 무의식이 작용한건가???
-
746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7:46:58그런고로 유우가 지금 살고 있는 새로운 집은..
.dice 1 4. = 3
1.본가보다는 덜하지만 아무튼 큰 저택
2.고급 맨션에 딸려있는 나름 큰 방
3.원룸
4.서민 코스프레(?)를 하기 위한 아파트 작은 방 하나 -
747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7:46:58오오... 무의식의 힘...
등꽃 진짜 예쁘다... :0 와...
레이주 다시 엇서와! -
748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7:47:49어서 와요! 레이주!
다이스는 저렇게 말을 하긴 했지만 저건 어디까지나 장난이고 유우가 새로 사는 곳은 맨션에 딸려있는 큰 방이랍니다. 그냥 조금 고급 맨션에 들어가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749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7:48:51>>748
답은 2번으로 정해져 있던 것인가... :3
우이: 의외네.. 건물 한 채를 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소박하구나 유우(? -
750 스바루주 (gj7JQbuiT6) 2020. 8. 29. 오후 7:49:21엄청 예쁘네요...
어서와요 레이주~ -
751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51:33우와... 꼭 보랏빛 소나기같네요. 사실 레이가 등꽃인건 등꽃이 동양적이면서도 화려하단 느낌이 있어서였어요. 신사의 아들이니 동양적인 꽃이 어울릴것 같은데 그렇다고 너무 수수하면 재미없을것 같아서(?)... 근데 등꽃 원산지가 서양이면 어쩌지... 일단 한중일에서 많이 서식한다고는 하는데...
-
752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7:51:50>>749
유우:우리 엄마와 아빠, 그리고 누나가 그런 돈 낭비를 허락할리가 없잖아.
유키:도쿄에 별장을 세우는 것도 아닌데 뭣하러 건물 한 채를 사? -
753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52:03어서오세요 레이주!
-
754 스바루주 (gj7JQbuiT6) 2020. 8. 29. 오후 7:53:16대충 등나무가 콩과니까 콩이 기원한 중국이나 그쯤에서 등나무도 나오지 않았을까요(???)
-
755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7:54:48>>752
우이: 아니 뭐... 도쿄에 건물 한 채 정도 있으면 나름대로 임대료라던가 쏠쏠할 것 같은데(???? -
756 시라유키주 (zwSZl1PZK6) 2020. 8. 29. 오후 7:54:49
-
757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55:19그렇겠죠? 그보다 등나무가 콩과라니 엄청 의외네요... 그리고 콩의 기원도 중국이라니...!
-
758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7:56:17어서오세요 시라유키주! 시라유키는 백설이니 스노드롭이 생각났어요!
-
759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7:56:40시라유키의 저 귀여운 모습도 머지 않아 볼 수 없게 되겠군요. 8ㅁ8
>>755 유키:그건 유우가 알아서 하게 할 생각이야.
유키:장차 사업을 하겠다는 것 같으니까 그런 부분의 판단은 유우에게 맡겨야 하지 않겠어? (홍차 마시기) -
760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7:57:56이제 내일이면... 다들...(흐릿(왈칵(?
-
761 시라유키주 (zwSZl1PZK6) 2020. 8. 29. 오후 7:58:41(왈칵(?
-
762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8:00:06그래도 나름 여러분들이 잘 즐기고 갔으면 하고 바랍니다! 페르소나F를 재밌게 즐겼다면 저에게 있어서 미련은 없을 것 같네요.
-
763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8:00:29아... 내일... 벌써 그렇게 되었나...
-
764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8:00:29정말 재미있게 즐겼어!! 메인스토리도 후일담도 전부전부! :3
-
765 스바루주 (7t5WV6ttfs) 2020. 8. 29. 오후 8:01:22(슬픔)(왈칵)
-
766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8:01:24정말 재미있었다구!!!>;3 시라유키주 어서와!
시간이 진짜 빠르네.... :3 조금 더 많이 일상을 돌렸으면 했어...(흐릿) -
767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8:03:12>>751 엄청 잘 어울리는걸:3!!!!
동양 판타지에서 나올 법하잖아!!>:3
물론 실제로 등꽃향을 좋아하기도 해:3 초등학생 때 자주 등나무가 있는 벤치에 눕곤 했지만 정작 등꽃이 핀 걸 본 건 한 두 번 정도였던가...(아ㅡ련) -
768 스바루주 (7t5WV6ttfs) 2020. 8. 29. 오후 8:05:02등꽃은 향이 꽤 진하죠.
제 인생에서 향이 진한 꽃이라면. 금목서랑.. 등꽃 정도네요. 그 외에는 이 꽃 향이다. 라는 건 못 봤네요.. -
769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8:05:25그러고 보니 학교에 등나무는 많았는데 꽃을 본 적은 별로 없던듯한... :3
-
770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8:05:27우시는 분들은 진정하세요! 아직 하루 더 남았어요! 오늘 끝나는 거 아니에요!! (다급)
-
771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8:05:44>>770
(오열)(??????) -
772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8:07:10일단 스레는 내일 사람이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열어둘 생각이에요. 다만 아침 6시가 지나면.. 혹시나 밤을 새시는 분이 있다고 하셔도 나가주셔야 합니다. (??
-
773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8:08:21아침 6시 넘으면 강제집행인거구나...(뭔가 다르다
-
774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8:08:471년 조금 안되는 시간 동안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벤트에 자주 참여하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모로스 토벌은 했으니 미련은 없어!
등꽃은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무슨 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맡는다면 굉장히 인상적일것같단 예감이 드네요. -
775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8:09:43월요일 아침 6시가 지난 후에도 스레에 계시면 안되는 것이에오. (??
아무튼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모두들 맛저! -
776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8:09:556시 넘어서도 스레에 레스를 남기면 어떻게 되나요 캡틴(????
흑흑... 오늘은 마지막이니까 어떻게든 깨어있고 싶은데 조금씩 졸려.... -
777 스바루주 (IpOpU2SfBs) 2020. 8. 29. 오후 8:10:38다녀오세요 캡틴~
-
778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8:11:37맞아! 모로스 토벌에다 와일드도 미라이도 살려놓고 다른 세계들도 원상복귀시킨 해피-엔딩을 봤으니 여한은 없다!!
앗 그래도 마지막으로 하나 궁금했던거...
정말정말 확률이 낮다고 했던 와일드랑 친해지는 루트는 대체 어떻게 해야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이조...? 대체 어떤 조건들을 만족시켜야 했던거지...!!! 나는 아직도 궁금하다!(???? -
779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8:12:14앗 다녀와 캡틴~ :3
-
780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8:12:37다녀와 캡틴:3
-
781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8:14:49>>776 캡틴의 이제 나가주세요. 레스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그리고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 마지막이에요! 레이주!
>>778 일단 기본적으로 와일드와 적대 관계를 만들지 말고 계속 와일드를 설득하려고 하고, 이해하려고 하고 그러면서도 끝까지 포용하려는 자세를 유지하면 데스 전 이후에 와일드가 동료로 들어오긴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정말 낮을 것 같거든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일단 답을 한 후에 정말로 저녁을 먹으러 갈게요! 다들 맛저! -
782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8:16:06아앗 내일이었지 참... 암튼 다녀와!!
-
783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8:17:22오오 그렇군! 고마워 캡틴 맛저해!!! :3
그나저나 정말 와일드 친화루트(?)는 거의 보살급 멘탈 아니면 불가능이잖아...(??? -
784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8:18:48저는 잠시 나가보겠습니다!
-
785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8:19:12다녀와 레이나주~ :3
-
786 스바루주 (5NAN/owxf6) 2020. 8. 29. 오후 8:20:22스바루주: 스바루쟝은 팩폭을 해대서 무리였을거야..
레이나주도 다녀오세요~ -
787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8:23:14다녀와 레이나주:3
난 일단 잠을 조금 깨야겠다... 몸이 붕 떠...... -
788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8:53:51갱신합니다!! 식사 끝!
-
789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9:02:45재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지만... 어쩐지 오늘이라던가 내일이라던가(?) 마지막에 어울리는 느낌 같아서 가져와봤다! :3
-
790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9:04:36어서 와요! 우이주! 상당히 괜찮은 곡이네요! 뭔가 작품의 끝에서 흐를법한 분위기도 그렇고 말이에요! 페르소나F가 완전히 끝나고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엘리시온 멤버들의 일상을 그린 일러스트가 한장 한장 올라오는 분위기에 정말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791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9:06:23생각해보니 곡 자체가 엔딩 테마였다... :3
아무튼 캡틴 말대로 뭔가 각자 일상이라던가 앞으로의 길을 걸어나가는 장면에서 흐를 것 같은 곡이야 :3 -
792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9:08:41그런 장면이 나온다고 한다면 유키는 아마 머리를 다 푼 상태로 노트북 앞에 앉아 작업을 하는 모습이 나올 것 같고, 유우는 솜사탕을 손에 들고 혼자서 놀이동산 같은 곳을 둘러보는 모습이 나올 것 같네요. 다른 이들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
793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9:12:02우이쟝은... 새로운 반 친구들과 함께 수다를 떠는 모습이 나올 것 같네 :3
유키랑 유우한테만 의존하던 모습은 이제 바이바이다!(? -
794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9:17:11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야스호라면 아마 자시 배우로 복귀 하기 위해
/: : : : /:/:_/__ |:/: : : : :/__V :/ー‐┘: :`, 대본을 읽는다던지 아니면 공연장 한가운데에서 노래하고 있다던지
| : : : /:/∨/:::::i |\: : : / /:::::i ∨: : : : : : : : } 대충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795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9:19:30>>793 다행이다! 우이가.. 우이가 성장했어!!
>>794 역시 넘버 원 아이돌 야스호!! 활동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
796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9:19:33오오 야스호쟝...!!! 멋있어!! 프로 아이도루!!!
-
797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9:21:56그리고 결국 눈이라던가 이런저런 현생문제로 인해 우이쟝 엔딩은 아직도 쓰지 못했다고 한다...(흐릿(리얼흐릿(?
-
798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9:24:54우이주..(토닥토닥)
엔딩이 필수인 것은 아니니까요! 상황이 안 좋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
799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9:32:24그래도 아쉬운거시야... 흑흑...
-
800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9:35:54(토닥토닥) 그 아쉬움을 어떻게 잘 승화시켜봅시다!
-
801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9:37:35그나저나 벌써 800레스...! :3 빠르다...
-
802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9:37:52역시 엔딩은 53스레에서! 예측은 빗나가지 않았어!!
-
803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9:45:30지입...(흐늘흐늘)
다들 리하이인 것입니다.. 으으.. 내일은.. 음.. 커피를 먹어야.. 할 것 같네요.. -
804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9:45:51스바루주 엇서와! :3
-
805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9:50:37안녕하세오 우이주~
뭔가. 흐물흐물해지는 기분이네요.. 흐물흐물! -
806 우이주 (eLGtYgECI.) 2020. 8. 29. 오후 9:53:03흐물흐물... :3
-
807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9:57:36어서 와요! 스바루주!!
-
808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0:01:23다들 반가워요... 꿈틀꿈틀 상태다아..
-
809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0:03:42꿈틀꿈틀..
꿈틀꿈틀...
꿈틀이 먹고 싶다. (아무말 대잔치 -
810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0:04:51왕꿈틀이..
대신 저는 호두정과를 먹을 수 있...아니 귀찮아...(흐늘) -
811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0:20:47뭔가 갑자기 먹고 싶은 것만 늘어나네요. 안돼. 참아라! 내 식욕! 내 지갑이 원망할거야!!
-
812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0:22:24식욕... 귀차니즘과 잠이 이깁니다(진지)
-
813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10:22:37갱신... 핫하! 나는 야식으로 시리얼을 먹고 있지.....!!!!
속이 떨려서 먹는 거지만...() -
814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0:27:01안녕하세요 레이주~ 으.. 몸이 피곤하니까 츅 늘어진 찹쌀떡이 되어버렸어요..
-
815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10:32:47아이고 스바루주...(토닥토닥)
-
816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0:33:06어서 와요! 레이주!! 그래서 레이주는 내일 고백을 한다고요? (착석)
-
817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0:34:15아. 주황 요구르트 먹고 싶은데. 일어나기도 너무나 귀찮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내일 고백인가.. (착석) -
818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10:34:39아니야아아......(먼산)
못다말에서 외칠까.....(???? -
819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0:36:26못다말에서 외치기보다 본스레에서 외치시는 겁니다..(꼬시기)
-
820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0:42:55모든 것은 레이주의 선택이니 레이주는 그냥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내일 말해도 되는거고, 못다말에서 말해도 되는 거니까요!
-
821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10:51:53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 : : : /:/:_/__ |:/: : : : :/__V :/ー‐┘: :`,
| : : : /:/∨/:::::i |\: : : / /:::::i ∨: : : : : : : : }
l/ヽcっ {:::::ノ \/ {:::::ノ /: : : : : : : : : | Just do it
/ i cっィ´ : : : : : : |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822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0:52:22리하이에오7 야스호주~
-
823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0:53:18어서 와요! 야스호주!!
-
824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10:55:42
__
/ア⌒
|/
 ̄ ̄ ̄``丶、
/ f⌒\\
/ 人_丿 ヽ
/ / i (_)
/ | ハ
| i | |-| ―-
| i jI斗- ./ ∨ \ i
| ´|八∧ / ィ姉ハ㍉ | 다들 리하이애오!
| i |〃姉ハ/ 弋ツ / 八
|八 〈{ 弋ツ ``/ i⌒ 계획이 완전히 무너져버려서 멘탈이 보로보로가 되어버린 야스호주입미다
}∧ ハ `` , ⌒| |
厶ヘ 人 ー ィ| ∧|
| }> _ <| (⌒) )/
人 /\ハ } | .| ̄Ⅳ
(⌒) )___}_/ ∨ |
/: ∨ ∨ / / | ̄ ̄`ヽ
/: : :| |_厶,_,_,_,_,_,_,_,| /,_,_,/ : :|
.′: 八 |\i:i:i:i:i:i:i:i:i:i八 /i:i/: : : : |
.′: : |: :\〉: :\__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八
|\_l : : : : : :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ë/
| ∧: : : : : : : : : : : :丶: : : : : : :√「
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Ⅴ
′: : : : : : :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小〉 : : : : : : : : :| -
825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0:56:25대체 무슨 일이에요?! 무슨 일이 벌어진 거예요?!
-
826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0:59:19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
827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10:59:40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 : : : /:/:_/__ |:/: : : : :/__V :/ー‐┘: :`, >>327 설마 오늘이라고 했던게 지금의 오늘도 포함될 줄이야
| : : : /:/∨/:::::i |\: : : / /:::::i ∨: : : : : : : : }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828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11:03:45어서와 야스호주!! 엗 괜찮아!?
자꾸 몸이 붕 떠...(흐릿) -
829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1:10:06(토닥토닥) 왜 야스호주는 행복해지질 못하나요. (토닥토닥)
-
830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11:10:16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_/__ |:/: : : : :/__V :/ー‐┘: :`,
| : : : /:/∨/:::::i |\: : : / /:::::i ∨: : : : : : : : } 하지만 다른 게 아니라 그냥 마지막에도 일상을 못한것에 대한 뭐랄까...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한풀이...?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831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11:11:05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 : : : /:/:_/__ |:/: : : : :/__V :/ー‐┘: :`,
| : : : /:/∨/:::::i |\: : : / /:::::i ∨: : : : : : : : } >>829 논리적 사고를 해본 결과 전생에 문제가 있는걸로 판명되었다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832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1:16:24그래도 야스호주도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분으로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8ㅁ8
-
833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11:21:29
_ ―ニニニニニ- __
_/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ヽ 사실 감사하다고 할려면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죠
/ニニ/: : : : : : : : : : :.`''<ニニニニニニニ Λ
/ニ/ : : : : : : |: |: : : : : |: :`''<ニニニ|二|:::::. ⌒\ 번번히 이야기하지만 다들 너무 상냥하고 친절하셔서
//ニ/: : :l: : : : :|: |: |: : : : : ィ冖ト.: .:「\ニニ|二|:::::|〉ニニ\
//ニ/: : : :| :.⌒Λ:|八: : : : : | |: : :乂__\=|二|:::::|ニ|二二ニ\ 어디가서 속고 다니지는 않을까 했습니다
//ニ/: : : : :|xtJテミ \: : テうミト. . ../(に↓ニ|:::::|ニ「ニニニニ゙'く⌒\
//ニ/: : : : :イ ノしノ} ノしり . . / : : : : |ニ|:::::|ニ|ニニニニニ|/^′
r――――/:::/ニニ: : : : : : :l 乂 ソ 乂 ン ∨: : : : : :|ニ|:::::|ニ|ニニニニニ|
:::::::::::::::::::: _-二二| : : : : : :| ''' ''' /.: : : : : : :|ニ|:::::|ニ|ニニニニニ|
\二二二二二二{: : : : : 个=- ^ / : : : : : : : :/|ニ|:::::乂\「 ̄\こ)」
_―――― : (こ二ハノ  ̄ ̄ ̄{ : : : : : : : :/|八ニ-_:::`ーニ-__
/⌒: : : : : : : : : : : :_ノ rく ヽ――へ: { \ニニ-__::::::::ーニ-__
// /⌒ ̄ ̄ / : : : ) ノ \ \ニニ-__::::::::::::::ノ
__ / : : : :/ \ニニニ‐ ̄
/⌒: : : : : : : : /  ̄ ̄
/⌒ ー――‐ ' -
834 이름 없음 (m.MbI.5cWM) 2020. 8. 29. 오후 11:22:22ㄴ나는 라볼게 몸이 자꾸 분 떠서 자야할 루 같아
-
835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1:23:29세상에. 어서 주무세요! 레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833 믿기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캡틴은 생판 처음 만났는데 캡틴에게 갑자기 다가오는 이는 일단 경계의 눈초리로 보기 때문에 속은 적이 없습니다. (?? -
836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11:25:58
 ̄ ̄ ̄ ̄\//: : :/ : : //
/ ̄ ̄`丶、\: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 : : : : : : : 八 : : : :\_人 ’,
: : : : : : : :/ ∨: : : : :| : `、‘,
━く\// -┷━‐ く: : : `.‘,
///r―‐く. |_)//// | 〉: : : :. ‘ 레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 .| Ⅵ///// j´: : : : :l .|
__/ 乂___/ : : : : : || >>835 거짓말은 좋지 않습니다 캡틴
┌─‐┐ |: : : : : : :|/ 제 속에서 캡틴은 카피바라와 동급이상의 친화력을 가진 사람이라구욧
[ ̄ .| 八: : : : : /
ゝ- イ/∨: /
>┐ ┌<_/ /: : \
\| |/ _./: : : : : : | __/ )_,,, -‐┐
\__/ ⌒|: : : : : : :リ / /  ̄ア
n n 八 : ∧: :/ j ,,ノ / ァ'’
|.| |.| ∨ }∧ /| _,. <
|.| |.| \ /└――ァ'’ -
837 레이나주 ◆mgiYYLvERI (tKRxzvr306) 2020. 8. 29. 오후 11:31:47재갱!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저는 이만... -
838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1:31:49레이주는 푹 쉬세요..
...저는 어디 갈 때마다 꼭 말씀 들어보세요라는 말을 들어요.. 오늘도 두 번이나 잡힐 뻔했어.. -
839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1:32:12레이나주도 안녕하시고 잘자요~
-
840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1:34:22>>836 무려 카피바라급이라고요?! (동공지진) 그렇지 않습니다! 전 저에게 전도를 하려는 사람이나 길거리에서 그냥 붙잡고 보는 사람은 무조건 경계한다구요!
>>837 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838 저도 잡히는 경우가 있지만 그냥 무시하고 갈 때가 많답니다. 그런 말은 들어봐야 의미가 없어요. -
841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1:40:00무시하고 가지만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어쩜 그리 저만 꼭 집는지..(고개끄덕)
-
842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1:41:57다른 사람들도 아마 대부분 그렇게 잡힐 거예요. 그럴 거예요!
-
843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1:48:59그랬으면 좋겠네요..
하긴. 지역마다 좀 다르겠죠! 서울이나 대구같은데 가서도 잡히면 아 그런갑다 라지만(?) -
844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1:51:19아무튼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정말로 마지막 날인가.
-
845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1:52:05그렇네요...
내일은 진짜 카페인을 마셔야 할 것 같네요... 체력이 나가리가 되었구만... -
846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11:55:32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레이나주 안녕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 : : : /:/:_/__ |:/: : : : :/__V :/ー‐┘: :`,
| : : : /:/∨/:::::i |\: : : / /:::::i ∨: : : : : : : : } >>840 이렇게 말하더라도 걱정은 멈출수가 없거늘...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841 아앗...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847 레이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11:56:12갱신... 우짜지... 몸이 붕 뜨는데 잠이안왘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 스바루주 그럴 땐 뭔가 판촉물 같은 거 있잖아 학습지나 몾델하우스 같은 곳 직원들이 들고 있는 거 그거 들고서 거기 직원인 거 처럼 행동하면 알아서 피하더라구.. :3 -
848 ◆2wTOlAOK9E (x1WfJS6ITM) 2020. 8. 29. 오후 11:57:23어, 어서 와요! 레이주! 그런데 괜찮은 거예요? (동공지진) 그, 그럴 땐 유튜브로 잠이 오는 음악 같은 것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849 야스호주 (xhsM8q6Dqk) 2020. 8. 29. 오후 11:58:43
___
_ __-ニニニニニニニ-__ __
, ー/:::::ノニニニニニニニニニ<::::::::`ヽ、
//:::::/ニニニニ>''´ ̄`'~ミニニ}h、:::::::::\
. //:::::/ニニニ>''´ : : : : : : : : : : ::`'~ミニ\:::::::::\
. //:::::/ニニヤ'´: : : : : :| : : : : : : : : : : : : : : `'く=\:::::::::\
//::::://ニニ/: : : : :|: : :| :| : : : : : : : : : : :|: :| : : : :\=\:::::::::\
. /ニ/:::::::/ニ/ニ/:|: :..:.| |: : :| :| : : : : : : : : : : :|: :| : : : : : :∨Λ:::::::::::::',
/ニ/:::::::/ニ/二./ : :| : : : | |: : :|八 : : : : : : : : : :/ / :|: : : : :Vニ|〉:::::::::::::',
. /ニ/:::::::/ニ/|ニ/: : : | : : : |Λ:.| \\ : : : : :/ /Λ | : : :|: : :|ニ|Λ:::::::::::::', 레이주 리하이애오 잠이 안올때는... 소수를...
/ニ/:::::::/ニ/ .|ニ| : : 八 : : :| V/⌒ \:/⌒\ l: : :|: :八|ニΛ ::::::: 「',
. /ニ/:::::::/ニ/ |ニ| : : : : \ :| /:⌒: :⌒V : :八 / |ニニ|:::::::::::|ニ', 뭐 농담이고 그냥 눈을 감고 몸을 따듯하게 하는 정도가 최선입미다.
/ニ/:::::::/二| |ニ|: : : : : : : :| ∥|::::::| |::::::トイ : | |ニニ|:::::::::::|ニ|
. /ニ/:::::::/二=| |ニ|: : : : : : : :|. 乂丿 乂丿 l : :| |ニニ|:::::::::::|ニ|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ニ/:::::::/二二| |ニ|: : : : : : : :| / : :| |ニニ|:::::::::::|ニ|
. {=/:::::::/ニニニ/ 八ー乂 : : : : :ノ o ヽ__/ |ニニ|:::::::::::|ニ|
\:::::{ニニ/ \{ ̄ ̄}ト ノ } .∨=|:::::::::::|ニノ
/ ̄: :ヽ\:i:i:i{≧=‐---- --=≦: : :ヽ ``ー--‐
|: : : : : :|ニ\{ / \ {:/=〈 ̄ / : : : : : |
|: : : : : :|ニニ}:^:^:^:^:^:{ニニニ} |: : : : : : :| -
850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1:59:18어서와요 레이주~
아아... 그런가요...(신기) -
851 스바루주 (hugIAHO76E) 2020. 8. 29. 오후 11:59:34야스호주도 푹 쉬세요~
-
852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전 12:03:08안녕히 주무세요! 야스호주!
-
853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전 12:06:54그어어... 좀 누웠다고 시간이 이렇게... 재갱이야...
-
854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전 12:07:55어서 와요! 우이주! 원래 누우면 시간이 훅훅 가는 법이라구요!
-
855 스바루주 (ChxyPoCqb2) 2020. 8. 30. 오전 12:12:25우이주도 어서와요~ 그러게요. 시간이 훅훅 가네요..
-
856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전 12:18:59다들 반가우이! 그리고 마지막날까지 시간을 그냥 훅훅 보낼 순 없어!! 그오오오옷!!
하지만 일어날 수 없었다 :3
누운채로 잡담하다 자야지... -
857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전 12:24:40이미 밤인걸요! 잡담은 일어나서 해도 된다구요! 물론 마지막이지만.. 마지막이기에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858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전 12:26:56이런저런 말이라니 어떤 말일라나 :3
-
859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전 12:30:34글쎄요? 관캐 공개? 추억거리? 미처 못다한 말들? (아님
-
860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전 12:49:57뭐... 난 마지막 인사 말고는 할 거 다 해버린 느낌이라...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걸 기대해야겠군(기대중)(두근두근)
-
861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전 1:01:53사실상 저 역시도 비슷한 느낌이랍니다. 이것저것 할 이야기는 다 한 것 같으니 말이에요.
-
862 스바루주 (ChxyPoCqb2) 2020. 8. 30. 오전 1:08:35몸 상태가 영 그렇네요... 으.. 다들 잘자요~
-
863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전 1:10:41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
864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전 1:18:40스바루주 잘자~
나도 다시 자야겠네... 다들 잘자... 좀 있다 다시 만나자! -
865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전 1:19:49우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866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전 10:33:23오늘은 마지막 날! 그런고로 갱신합니다!
-
867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전 11:39:22갱신도 오늘이 마지막... :3
그런고로 갱신한다!! 내일부터는 뭔가 허전해지겠고만 -
868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전 11:42:56어서 와요! 우이주! 결국 마지막 날은 찾아오는 법이니까요! 저 역시도 손이 텅 비는 느낌에 허전해질 것 같네요.
-
869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12:00:07반가우이 캡틴!
캡틴을 캡틴이라고 부르는 것도 갱신을 하는 것도 매일 PF에서 잡담을 하는 것도 이게 마지막... 으으 묘한 기분이다 :3 -
870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12:01:26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또 다른 시작이 있는 법이니 그 아쉬움을 오늘 하루 잘 승화하도록 합시다!!
아무튼 저는 점심을 좀 먹고 올게요! 배고프다! 다들 맛점! -
871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12:02:52다녀와 캡틴~ 맛점해!! :3
-
872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12:31:10식사 끝! 갱신합니다!! 오늘은 어지간하면 집에 있어야겠어요!
-
873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12:32:19엇서와 캡틴~ :3
-
874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12:36:57안녕하세요! 우이주!
-
875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12:43:30아아... 나른하다... :3
요새는 밥만 먹으면 바로 이렇게 졸리다니까... 봄도 아닌데 왜 식곤증이 이렇게 쎄게 오지 -
876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12:50:34그건 더워서 그런 거예요. 틀림없어요! 그러니까 눈을 감는 거예요! (??
-
877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12:51:47그치만... 마지막 날이니까 조금이라도 오래 여기 있고 싶은 거시다.. :3
-
878 스바루주 (ChxyPoCqb2) 2020. 8. 30. 오후 12:52:09스바루주: 나이 차 많이 나는 아저씨에게 팔려갈 뻔한 스바루...그리고 그 아저씨가 팔려갈 뻔한 자리에서 옷을..
스바루: 에.
스바루주: 니 얘기 아냐.. 어제 랜덤문서를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19금 만화 후반부 줄거리이지...
스바루주: 절대 나 이거 예전에 본 적 없음. 아니야. 아니라고! 이름도 같고 명문가인 것도 같지만! 초반부랑 성격이 너무 다르니까 아니야!(절규)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
879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12:53:16스바루주 어서와~
그...근데... 어... 음... 뭐... 취향이니까... 존중해드립니다....(?? -
880 스바루주 (ChxyPoCqb2) 2020. 8. 30. 오후 12:54:25전 어제까지 저런 게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위키 랜덤문서는 무서운 것... 무서운 거시야...
-
881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12:55:19어서 와요! 스바루주! 어. 어. 어. (동공지진)
-
882 스바루주 (ChxyPoCqb2) 2020. 8. 30. 오후 12:57:28안녕하세요 캡~
-
883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1:03:08갑자기 무진장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기 시작했어... :3 으윽...
-
884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1:03:55그럴땐 배달을 시키는 거예요. (속닥속닥
-
885 스바루주 (ChxyPoCqb2) 2020. 8. 30. 오후 1:07:10달달한 디저트... 먹고싶다...
-
886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1:12:35크윽... 배달... 어제도 시킨 것 같지만 오늘도 시켜야하는가...(?
-
887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1:26:05오히려 지금같은 시기이기에 배달을 시켜야 하는 거 아닐까요? 나가면 코로나와 정면대결을 하게 된다구요! (??
-
888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1:30:48앗 안돼 그건... 내가 100% 지는 싸움이니까(????)
얌전히 배달을 시켜야겠다... 이렇게 내 지갑은 가벼워지고...(? -
889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1:42:17갱신이다!!!! 하고 싶은 말은 역시 떠올랐을 때 하는 게 좋겠지:3!!!
일단 진정해 하나미야를 외쳐주던 유키와 유우 멋있었다....!! 가능하다면 레이를 호시카와 가문의 회사 쪽으로 보내고 싶을 정도였다...☆
우이는 같이 괴이 체험을 한 동료가 되어서 행복했다! 우이주의 짤도 엄청났고 우이주 금손이었고....!!!
야스호는 텐션이 높아서 WA!!! 텐션 높아!!! 라고 느껴져서 일상할 때 나까지 텐션이 훅훅 올라가는 느낌이었워..... 첫 일상부터 패닉이었는데 그걸 야스호 쪽으로 휘말리게 해서 에너지 엄청나잖아?! 비글이구나 야스호는!! 라고 느꼈다고 할까....
엔도는 첫 일상이 장난이었지만 재미있어 해서 뿌듯했다! 레이한테 장난을 거는 건 정말 괜찮았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3 무엇보다 나.. 아직 엔도의 비설.... 알지 못했어.... 알지 못했다구....(우럭)
레이나는 같은 도서부원 설정으로 유일하게 선관을 짠 콤비였네! 요비스테 할 껄 그랬나... 싶었지만 서로 시간이 없었으니까...
스바루도 텐션이 높아서 재미있었어! 와쨩 이라는 별명이 생길거라고는 절대로 예상 못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태양씨를 거절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스바루...!!
시라유키는 일상을 한 번 밖에 하지 못했지만 시라유키가 말했다는 게 정말로 큰 감동이었지...! 극복했구나 시라유키쟝...!
시라유키가관캐였어
일단 하고 싶은 말은 이 정도일까... 짧게 썼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흥미진진한 스레를 만들어준 캡틴이 대단했다! 아직까지 안 잊혀지는 장면을 하나 꼽자면 거꾸로 말하는 거였지..... 레이주 막귀 인증...(흐릿) 나는 뭘까, 레이가 겁이 많은 걸 조금 더 잘 표현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축사를 읊는 게 좋았을까! 이런 미련이 남기는 하네.....<:3 -
890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1:45:41레이주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괴이체험동료!!! 그땐 재밌었지 음음
-
891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1:46:00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어차피 나가서 먹는다고 해도 지갑은 가벼워진다구요! (??
-
892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1:46:34하이하이야:3!!
벚꽃 푸딩을 가져 간 여우쟝 잘 지내니....☆★(아련아련) -
893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1:48:05어서 와요! 레이주! 진정해 하나미야. ㅋㅋㅋㅋㅋㅋ 사실 진정해는 페르소나4에 나오는 주인공의 주요 말버릇이라서 괜히 쓰면서도 기분이 묘했답니다. 사실 그것을 의도하고 쓴 것은 아니지만요. 아무튼 호시카와 가문의 회사라.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겠죠. 아마.
유키:이력서 가지고 와. (?? -
894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1:49:26갱신해요
아악
악!!
(((머리박음))) -
895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1:51:42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
896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1:52:46시라유키주 어서와!
-
897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1:52:55시라유키주 어서와!!
>>892 ㅋㅋㅋㅋㅋ푸딩 훔쳐간 여우쟝... 잘 지내니...(아련 -
898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1:54:02레이주...레이주우..😢
-
899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1:56:49시라유키가 극복한 게 감동이었지!:3(엄지척)
>>893 레이야!! 레이야! 호시카와에 갈 수 있을지도 몰라!!!!
레이: !
>>898 앗 앗 울지마 시라유키주...!!! -
900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1:57:47여우쟝 잘 지내겠지... 사실 알고보니 천호였다던가....
레이: 그럼 전 천호님을 몰라 본 건가요..(먼산)
레이주: 에이 설마:3 -
901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1:59:39>>899 그리고 레이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깐깐한 표정의 면접관들이었다고 합니다.
면접관1: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가 뭐죠?
면접관2:해당 업무에 대해서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설명해보세요.
면접관3:만약에 우리 호시카와 그룹에서 부당한 업무가 내려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유키:(뒤에서 홍차 마시기) -
902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2:00:36>>901 레이쟝 겁에 잔뜩 질렸겠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와들와들와들와들)(유키를 향해 도움을 원하는 눈빛발사)(지이이이이이) -
903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2:01:16ㅋㅋㅋㅋㅋ엄청난 면접... :3
-
904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2:01:36>>902 당연하지만 유키는 그 눈빛에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면접자리니까요!
-
905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2:03:32유키쟝 공과 사가 확실하구만... :3
-
906 스바루주 (oWBxs9OMfc) 2020. 8. 30. 오후 2:04:46다들 어서와요~
으에에에. 잠이 미묘하게 오는군요.. -
907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2:05:17스바루주 어서와!
-
908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2:07:57오늘은 이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군요! 하긴 마지막 날이니까요!
-
909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2:08:13롤링페이퍼에 모든 열정을 쏟아서(?) 더 이상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슬픈 우이주...(??
그래도... 그래도 정말 그동안 넘모 즐거웠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통수를 때리는 메인스토리도! 여러 AU라던가 이것저것 한 후일담&일상이벤트도!!! 스바루주의 개인이벤트도!!! 진짜 이렇게 마지막까지 알차게 즐긴 스레는 페르소나F가 처음인 것 같아 :3 -
910 야스호주 (i4HbaW/YBg) 2020. 8. 30. 오후 2:08:31
,ィ
//
_(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 /: : : : : : : : : : : : :ヽ、
_,,../: : : : : /.: : :///: : : : ;.∧:_:/ : ,:_:_:_:_`、
`ー/: : : : /:/: :/ /: : : : : :./´ ∨: /.:| ⊂:.`、 취업을 하기 어렵다면
/: : : : /:/:_/__ |:/: : : : :/__V :/ー‐┘: :`,
| : : : /:/∨/:::::i |\: : : / /:::::i ∨: : : : : : : : } 취업을 하지 않으면 된다(아니다)
l/ヽcっ {:::::ノ \/ {:::::ノ /: : : : : : : : : |
/ i cっィ´ : : : : : : |
〈: :ヽ、 丶フ ∥ : : : : : : j
>ー‐≧=- __ -=≦乂: : : : : :ノ
<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911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2:10:49어서 와요! 야스호주!!
>>909 이건 모함입니다! 전 마지막까지 통수를 때린 적이 없어요!! -
912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2:17:05야스호주 엇서와!!!
>>911
큭... 그래.. 물론 캡틴은 따지자면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쪽이긴 했지만... 그래도 난 여러번 맞았다고!!!(? -
913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2:22:24역시 시험의 진실이 우이주에겐 너무나 아픈 진실이었던 모양이로군요. (흐릿
-
914 스바루주 (oWBxs9OMfc) 2020. 8. 30. 오후 2:25:10다들 반가워요오~(흐느적)
-
915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2:28:01흑흑... 난 전혀 몰랏단마리야.. (??
-
916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2:29:20괜찮아요! 그 부분은 일부러 눈치채기 힘들게 만들어뒀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4번째 마더 쉐도우 전. 야스호가 이해의 힘으로 마더 쉐도우를 조용하게 만들었을 때가 가장 조마조마했습니다. -
917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2:42:19갱신!!!
-
918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2:50:18하.. 샤워하고 오니 좀 살 것 같구만 :3 서늘서늘~
-
919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2:50:34어서 와요! 레이주!
-
920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2:52:34우이주 어서와!!
-
921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2:52:44레이주 엇서오고 다들 다시 반가우이! :3
마지막 스레가 세워졌군... :3 -
922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3:09:38슬슬 마지막 스레 정도는 세워두는 것이 좋을테니까요! 이 스레만으로는 버티기 힘들테고요!
-
923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3:09:57흑흑 길고 길었구마....(우는 짤)
-
924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3:11:43
-
925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3:23:57짧지만 긴 10개월이었습니다! 많이 있었네요. 정말로!
-
926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3:29:2510개월. 거의 1년이네 :3 2개월만 더 채웠으면...ㅋㅋㅋ
이렇게 보니 엄청 길게 했구나 -
927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3:33:05나는 저녁거리 사러 나가야겠다ㅏㅇ....
-
928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3:35:24다녀와 레이주~
나는 눈이 침침해서 잠깐 눈감고 쉬어야겟서.. -
929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3:43:07다녀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우이주는 푹 쉬세요!
-
930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3:52:27저도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만난 기간은 짧지만 써보고 싶어요!
먼저 호시카와 남매! 분명 제 첫 일상이 유우였죠! 유우가 정말 가슴 따뜻한 선배라는 걸 느꼈어요. 열정적이다? 마음이 따스하다? 착하다? 여러가지 수식어를 붙여도 유우만의 분위기가 있어요! 그리고 유키는...귀여웠어요! 차갑고 도도하지만 그게 꼭 고양이 같은 매력이라고 할까요? 우아하게 하얗고 뽀송한 털을 휘날리며 걷는 고양이 같았어요. 후반부에 아르테미스는 정말..제 눈물 스위치를 켜버린 일등공신이고요!
우이! 두 번째 일상이었죠? 하테 빵돌이와 그런 빵돌이에게 빵을 먹게 된 우이...사실 그때 좀 슬펐네요. 우이의 기분이 좋지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시라유키 덕분에 조금이나마 풀렸다니 다행이었지만요! 우이의 방화(?)와 지팡이(?)는 잊지 못할 거예요!
야스호! 야스호는 굉장히 독특한 매력이 있었어요! 방방 뛰는 느낌도 그렇고, 야스호주의 AA 대화도 그렇고! 투머치토커 기질도 좋았어요. 아이돌이 괜히 아이돌이 아닌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도쿄로 올라간다니까, 시라유키가 멀리서 응원할게요!
레이나! 레이나한테서 향수가 느껴져서 뭐지 했는데 도서부의 소녀느낌이 제게 옛장르 향수를 느끼게 해주더라고요...옛날 애니 필수 클리셰 문학소녀! 그런데 과거사는 현대 클리셰라 제게 신선한 충격을 줬어요. 그게 매력이었지만요! 지금은 좋지 않던 과거가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행복하길!
스바루! 아악 스바루 아아악 제가 일상 틈틈이 관전할 때마다 얼마나 울었는지 아시나요..? 모옷된 태양씨! 과거사도 찌통 그자체였다고요! 그래도 마지막에 행복해졌으니 다행이지만, 다행이지만! 으앙 스바루주의 찌통력은 절대 못 잊어요..죽어도 못 잊어...일상을 돌렸어야 했어...(이글이글)
레이! 와들와들 초자연적인 현상에 떨면서도 막상 누구보다 초자연적인 존재와 함께하는 레이..신선했어요! 미역머리가 콤플렉스라고 해도 다른 분들이 봤을 때도 귀여웠을거라고 생각해요. 일상을 한 번 밖에 못 했지만...그래도 거기서라도 서로 알아가서 기뻤다구 생각해요. 그리고 레이주..
사실 저도..네...생각하시는 그거 맞아요..(꾸닥(눈물 줄줄
저도..저도 쓸거예요...다들 고마웠어요..으아아아앙 😢 -
931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3:56:09(팝그작)
(팝그작)
(팝그작)
아무튼 시라유키주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메시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조금이라도 참가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난 스포 메시지를 봤지만 일단 조용히 있었지. (팝콘 씹기) -
932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4:06:19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우리 맞관이었냐구......!!!!
ㅇㅇㅇㅇㅇㅇㅇ아 맞다 그.... 괜찮다면 일댈.... 할래 시라유키주...? -
933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4:08:54아이고. 더워라. 왜 이리 날씨가 더운지 몰라요. 그래도 마지막 날인데 좀 시원하면 안되냐! 날씨야!!
날씨:응. 안돼! -
934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4:10:14맞워... 엄청 덥더라.... 잠깐 장보러 나갔는데 더워....
이 날씨에 레이드 뛰는 거 무리...(흐릿)
-
935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4:10:41난 일단....
다시 다녀오겠다(비장) -
936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4:17:40다녀오세요! 레이주!!
-
937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4:42:48수박이..수박이 먹고 싶어요. 하지만 이제 시즌 지나서 쥬씨에서도 수박쥬스 안 파는 것 같던데. (주륵
-
938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4:47:25>>932 으흐으윽ㅇ윽으윽 그걸 이제서야 알아버렸어요...(오열)
ㅇㅇㅇㅇ일댈이요..?! 느긋하고 천천히라면 물론 오케이에요..!! (바쁜 사람의 오열)
>>937 메가커피는 어때요? 메가커피 수박쥬스나 체리콕은 정말 맛있거든요! -
939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4:52:00메가커피라. 들어는 본 것 같은데 근처에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940 스바루주 (vlDBZkNva2) 2020. 8. 30. 오후 4:59:19다들 리하이에요오~
오오.. 맞관이군요!(?) -
941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4:59:46스바루주도 어서 와요!!
-
942 레이주 (U372UO3LfE) 2020. 8. 30. 오후 5:01:48>>937 아니면 그... 어디더라.... 세계 음료 판매하는 컨셉인 카페(프렌차이즈임)가 있는데 거기도 괜찮아!! 내가 이름을 까먹어서 그렇지...(우럭)
>>938 나도 밝히지는 못했으니까...!! 피차일반인 거시다!! 천천히 오케이:3 천천히가 좋아... 나도 현생이... 현생이....(먼산) -
943 레이주 (U372UO3LfE) 2020. 8. 30. 오후 5:02:07스바루주 어서와!
난 일단.. .저녁 먹고 올게! -
944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03:01>>942 거기가 어디에요?! (동공지진)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이주! -
945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5:04:17스바루주 어서오세요!
베브릿지도 맛있죠..(꾸닥) -
946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05:27일단 그 업체는 여기엔 없네요. 언젠가 서울에 올라가는 날이 있으면 생각해봐야겠어요!
-
947 스바루주 (vlDBZkNva2) 2020. 8. 30. 오후 5:05:28다녀오세요 레이주~
저녁저녁... 아 귀찮다..(먹으러 가는 중) -
948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07:38다른건 몰라도 일단 이 판은 빨리 터트리고 싶군요!
-
949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09:32오늘... 저녁은... 피자다!!(?
재갱이야! 다들 다시 안녕! -
950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11:36어서 와요! 우이주! 이렇게 된 이상 저는 저녁으로 치킨을..(지갑:살려줘!!)
-
951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14:51큭... 질 수 없다... 그렇다면 난 치킨과 피자를 동시에 시키겠어...(지갑:어흑마이깟)
우이: 이딴 걸로 경쟁하지마(한심
우이주: 힝잉... -
952 스바루주 (vlDBZkNva2) 2020. 8. 30. 오후 5:18:28치킨피자...
맛있겠네요...(멍댕)
안녕이에요 우이주~ -
953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19:16반가우이~ :3
벌써 오후 5시... ...점점 마지막이 다가온다... 으아앙 8ㅁ8 -
954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19:33사실 아무리 그래도 치킨은 무리고 내일 한식뷔페나 갔다올까 생각 중이에요. 내일까지 딱 쉬네요. 그 다음부터는 근무 모드. 참 스레가 끝나자 바빠지게 될 이 상황은. (??
-
955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20:43음. 아무튼 늦게나마 맞관으로 이어지신 두 분 축하드리고 일댈 오래 가길 바랄게요!
-
956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21:39ㅋㅋㅋㅋㅋㅋㅋ스레가 끝나자마자 현생이 캡틴을 덮친다(???
-
957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22:15현생:자. 이제 놀 거 다 놀았지?
현생:일하렴. 일. 일. 일!! (붉은 안광) -
958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24:13레이주랑 시라유키주가 맞관이었군...! 일댈하게 되면 가끔 구경가야지 :3
>>957
엌ㅋㅋㅋㅋ 그 그래도 자비로운 현생님이시네... 스레 끝날때 와주시고...(??? -
959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5:26:02아임 컴 백..... 배불러.....
다들 피자와 치킨인가... 훗. 나는 무려 고기를 구워먹었다구!!!>:3 -
960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26:15그럼 이제 고백할 사람은 다 한 셈인가요? 사실 한 명 더 있었던 것 같지만 대충 짐작 가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아무튼 일단 이 스레부터 후딱 터트립시다. (?? -
961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26:25어서 와요! 레이주!
-
962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5:26:34마, 맞관이지만.... 아, 아직 스레 제목도 정하지 못했읍니다 쓰앵님...(줄줄)
-
963 스바루주 (CzwMRLd.uI) 2020. 8. 30. 오후 5:27:43리하이에요 레이주~
와아. 일댈! 고백! 관캐!(???) -
964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27:49일댈을 만드시는 분들은 페르소나 F 세계관을 그대로 쓰셔도 좋고 무슨무슨 장소에 가야 하는데 이름이 안 떠오른다 싶으면 그냥 호시카와 이름을 쓰셔도 무방하니까 참고해주세요.
유키:물론 유흥업소는 안돼. 우린 그런 사업은 안 해. -
965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28:04고기라니 부럽구만... 레이주... :3 아무튼 엇서와!!!
-
966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29:17어서 와요! 레이주!
-
967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5:30:05>>962 (줄줄) 제목..제목..? ...여우와 겜돌이...?(아님) 으아악 작명센스가 너무 안좋아요 저는..!
-
968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30:08일댈... :3 나는 무리겠지만 누군가가 한다면 가끔 구경해야지 :3
-
969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5:30:11자세한 건 시라유키주가 와야 할 수 있는 거라...(옆눈)
유흥업소..... 거기 학생이 가면 아웃...(먼산)
레이: 못 가요 못 가(절레절레) -
970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5:30:57시라유키주 어서와!! 앗앗 천천히 정해도 되는.....
아. 시라유키 아르카나+레이 아르카나를 제목으로 할까!(적당) -
971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31:09시라유키주 엇서와! 마침 왔으니 둘이 잘 이케이케(?)하면 되겠구먼 :3
-
972 스바루주 (CzwMRLd.uI) 2020. 8. 30. 오후 5:31:45누군가가 한다면 구경구경인 겁니다.
설마 제가 할 확률이 있을까요.(?) -
973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32:38일댈이라는 것은 자고로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야 가능한 법.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난 하고 싶다 하시면 지금이라도 찌르고 조율을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무튼 제목 정하기로군요! 구경해야지! -
974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5:33:00>>970 별과 사형수..! 몬가 판타지스럽고 운치있네요! 😳
유흥업소..(절레절레)
시라유키: 에,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 부르는 건 ok지만 캬바레는 조금. -
975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5:33:48>>974 엄청나게 되었다:3!!
맞다 다른 사람들도 일댈 해달라! 나도 구경가고 싶다!!!(??? -
976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35:37근데 하는 것도 자유요. 안 하는 것도 자유니 다들 너무 부담은 가지지 말고, 부담 주는 행위도 없었으면 해요. 상대가 거절하면 안하는 거니까요!
아무튼 마지막까지 서로서로를 배려하는 빛이 가득한 페르소나F 여러분이었으면 해요! -
977 스바루주 (9KeMDWr7uc) 2020. 8. 30. 오후 5:36:12아르카나~
사형수가. 그 뭐냐 매달린 남자 맞던가여..아닌가..
버스에서 내렸는데 따끈따끈하니 좋네요..(더위내성 높음) -
978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36:16(팝콘념념)(행복)
-
979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37:14네. 사형수가 그 거꾸로 매달린 남자 맞답니다!
-
980 스바루주 (P1rxzDlWus) 2020. 8. 30. 오후 5:46:23별과 사형수도 멋지고 별에 매달린 남자도 멋진 것 같네요!(?)(본인생각)
-
981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5:47:52오 홀 그것도 멋져요...!!
-
982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5:48:14>>980 헉 그것도 좋다...!!!
그러면... 일단 나온 게...
1.여우와 겜돌이
2. 별과 사형수
3. 별에 매딜린 남자
인가.... 셋 다 멋진데...! -
983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5:49:43아니 첫번째도 넣어주냐고요 ㅋㅋㅋㅋㅋㅋ!!!! (수-치)
이럴땐 삼세판 다갓으로..! 한 번은 너무 아까우니까..! (안됨 -
984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5:50:18ㅈㅈㅈㅈ좋아:3!!!
그러면...
.dice 1 3. = 2
.dice 1 3. = 2
.dice 1 3. = 2
앗 스레 세우는 거 부탁해도 될까:3 -
985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5:50:51?
-
986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50:51다갓님 엄청 단호하잖앜ㅋㅋㅋ 완전 답정너 수준인뎈ㅋㅋㅋㅋ
-
987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5:51:00왜 셋 다 2를 고르는 건데 다이스...(동공지진)
-
988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5:51:29아니 왜이렇게 단호해요 다갓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9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5:53:15다이스 이렇게까지 단호할 일이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 다 2라니 셋이 다 콩이라니!! 셋이 다 콩이라니!!
-
990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5:53:57별에 매달린 남자가... 가장 좋아보여... 그걸로 부탁할게...(줄줄줄줄)
다이스 마지막이라고 나한테 복수하는 건가...!(다이스:뭐 -
991 스바루주 (1iCiYRU.XM) 2020. 8. 30. 오후 5:54:50다이스 엄청 단호해..!
-
992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56:39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마지막날까지 다이스가 활약하는 스레냐고ㅋㅋㅋ 모로스전에 이어서 이렇게...
-
993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57:11다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확고한거 아닙니까?!
-
994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57:24.dice 1 3. = 3
.dice 1 3. = 1
.dice 1 3. = 1
설마 여기서도? -
995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57:38그런 기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
996 레이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5:58:01이것으로 다이스가 나에게 분노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따....(흐릿)
-
998 시라유키주 (Qqs3jtcJrM) 2020. 8. 30. 오후 5:58:21어 하이드 부탁드려요 왓헤픈
-
999 우이주 (6UHie/Tom2) 2020. 8. 30. 오후 5:58:29ㅋㅋㅋㅋㅋㅋㅋㅋ하... 방심하고 있다가 빵터졌네...
-
1000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5:59:50일단 방금 전 레스는 하이드 처리했습니다! 편하네요. MASK 기능!
-
1001 ◆2wTOlAOK9E (xT00gAo7VI) 2020. 8. 30. 오후 6:00:31터트린다!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