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 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ㄴ> 레벨 0은 1회의 훈련으로 5%의 계수를 깎습니다. 1~3은 3%의 계수를 깎으며 레벨4는 1%의 계수를 깎습니다. 소수점이 나왔을 경우 다음날로 이월시켜 합산합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정확한 사유 없이 갱신이 없어 동결된 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시트 하차 처리 됩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955515/recent

뱅크(스프레드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4WtMxgxaV-qYwaK0-yvnwao07pTt-VqITBM22eRaQs/edit?usp=sharing3

위키 : https://bit.ly/2WJRHN8

설정집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XB82xjKqxtUInxaB4ZbfQXSfLVdeoNmLL8lgQLA77KY/edit?usp=sharing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S2wvGQzuGeJcZ5IAfh8M_dL4YF5d8aJNuPP6KPA5N3M/edit?usp=sharing

홈페이지 : https://sparklingwater07.wixsite.com/blackops

문의 : https://sparklingwater07.wixsite.com/blackops/blank-1

안착인것이에오!

안착이네요... 곧 자야겠네요..

" 음.. "

유라는 '아니야-' 하고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여전히 손을 뒤로 모은채로 고개를 갸웃하던 유라는 이내 미소를 지으며 언제 그랬냐는듯 한 걸음 앞으로 다가가 뒷짐을 지던 손을 풀어 팔을 둘러 꼭 끌어안았다. 그리곤 깊이 숨을 들이마셨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의 냄새가 나지는 않아. 처음보는 옷도 아니야. 네가 나에게 거짓말을 할리도 없어. 왜냐면 난 모든걸 보고 들었으니까. 그러니까 전부 진심인거구나. 유라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는 고개를 들어보였다.

" 내 잘못도 있어. 더 자주 봤어야 했는데, 더 자주 찾아갔어야 했는데. "

30분에 한 번 보는걸로는 부족했던거야. 네가 잠드는걸 보고나서 잠들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잘못이었던거야. 유라는 그렇게 조곤조곤 말을 뱉어냈다. 남들이 집착이라 부르는 것은 관심이며 헌신이었다. 병든 사랑이라고 부르는 그것은 유라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방식이었다.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누구라도 자신의 것이 생긴다면,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면 그렇게 할테니까.

유라는 팔을 내려 손을 만지작 거렸다. 찰칵,하는 소리가 들렸고 차가운 쇠의 감촉이 손목을 감싸고 돌았다. 유라는 다시 수갑을 채웠다. 하나는 너의 손에, 하나는 나의 손에. 자르지 않는다면 빠져나갈 수 없게 이전보다 더 꽉 조인 수갑을 보고서야 유라는 마음이 풀린듯 했고 고개를 낮춰보라 이르고는 주변의 시선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가볍게 입술을 훔치고 목을 물었다. 빨갛게 자국이 남는걸 보고는 '오늘치 마킹이야' 하고 말하며 천진난만하게 미소를 지었다.

" 그래도 조금은 네 잘못도 있으니까 뭔가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나한테도 마킹해줄래? "

남들이 보던말던 신경쓰지 않는거야. 누가 날 보고 수근거리던 누가 널 보고 속삭이던 신경쓰지 말고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했던것 처럼 나한테 키스해. 그리고 내 목에 자국을 남겨줘. 어느 누구도 다가올 수 없게. 그 누구도 감히 끼어드려는 생각조차 못하게. 조금 세게 물었던 목덜미는 빨갛게 자국이 남았고 누가봐도 '저건 좀 아프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엄연한 '상처였다.'

" 건드릴때마다 따가울거야. 무의식중에 옷이 스쳐도 아플거고 계속 신경쓰일거야. 그 때마다 내 생각을 하는거야. 무의식중에도 내 생각을 하고 무언가가 건드려 따가울때마다, 아플때마다 내 생각을 하는거야. 그래줄 수 있지? "

답레 한 번 끌어올리구 :3..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금일 진행 여부는 7시 20분 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갱신한다! 움쫘 무리하지마!!!!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약기운이 돌 때가 됐는데 왜이럴가... 내일 7시에 만나는걸로 해요 머리가 영 아파서..

앗.. 푹 쉬시길 바래요 움쫘~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나메가....(흐릿) 은지주 어서오구 움쫘 푹 쉬어!!8ㅁ8

안녕하세요 수호주~

새 판이니까 그럴 수 있지요..

안녕안녕:3!

움쫘주 푹 쉬셔라 88

잠이 미묘하네요.. 정신과 몸이 피로한데 잠은 안 오다니. 다들 안녕하세요~

2시간이나 잘 줄이야...(침닦)

다들 안녀엉~

으아악 졸았다!!

갱신이다요!

멍하구만 :3.. 30분까지 출석받아볼게요!

출석!!

출석

두 분? 계시는건가용?

호올리!

앗 근데 곧 저녁 먹어야해서 중간에 잠깐 빠져야할 것 가타요 :(

다들 안녕!

이제 보니... 9초 남기고 30분을 안넘겼어...

음음.. 그럼 그냥 있는대로 진행해봅시다..!

" 블랙아웃을 데려오는건 실패했다.. 괜찮아. 예상 밖의 일이 아니니까. "

여러 명으로 흩어져 최대한 많은 정보를 모으기로 했었습니다. 그 중에는 블랙아웃을 만나 그녀의 협조를 구하라는 일도 있었지만 보기좋게 실패로 돌아갔고 이렇다할 정보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찾아낸 정보들은 계수1위와의 악연은 과거에 애드온이 있던 시절 그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애드온이 만들어낸 불완전한 창조물 노아 역시 계수1위를 위해 만들어진 모조품이었고 능력을 증폭시키거나 똑같이 복사해내는 능력을 가진 노아의 능력을 잘만 이용한다면 계수 1위의 능력을 완벽히 카운터 칠 수 있을것이다- 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문제는 이미 블랙아웃은 팬텀댄서를 완벽히 적으로 돌렸다는 것이지요.

" 이제와서 다시 찾아간들 결과는 똑같겠지..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걸 하자. "

모카고로 들어가서 직접 노아를 데려오자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유일한 방법이었고,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노아를 데려온다면 뭐가 됐던 더 알아낼 수 있을것이고 하다못해 노아 본인에게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물어본다면, 그리고 그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계수 1위를 만났을때 중요한 키 카드로 작용할 수 있을것이다-라는 것이 유라의 생각이었습니다.

8시까지 받아볼게요!

>>0

"직접 들어가서 한바탕 하는거? 그거야 내 전문이지."

결국 또 이렇게 되나, 싶었지만 고개를 저으며 대답한다.
한동안 현장에서 일하기보단, 뒤에서 지원하는 일이 주가 되었었다.

오랜만에 다시 밖으로 나가게 생기긴 했는데, 또 지극히 우리다운 일이라서 오히려 안도했다.
다만... 내가 과연 다른 아이들의 짐이 되지 않을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여차하면, 공격 한대라도 대신 맞는 용도로라도 활약하는 수 밖에.

"그 노란 또라이는 팬텀댄서를 통째로 내놓으란다..."

당장이라도 중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꺼지라고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모든 일이 틀어지고 만다. 당장의 쾌락은 차후에 올 쾌락에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그 꼬맹이 위치는 파악한거야?"

헉 밥 먹고 오께오!

" 큐브쪽도 그런가.. 하긴 나여도 그랬겠네. 이해는 가. "

유라는 위치가 파악됐냐는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만 몇 군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먼저 저지먼트의 부실. 가장 많은 저지먼트가 위치해있고 블랙아웃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며 저지먼트가 보호하고 있는 노아이기에 부실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일렀습니다. 다음은 기숙사. 그 안에서도 블랙아웃의 방. 가장 오래 붙어있으며 직접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그곳에 있을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마지막은 모카고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병원. 노아는 몸이 안좋다고 했으니 그곳에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 들어가긴 하지만 한바탕하진 않을거야. 거기서 한바탕 했다간 진짜 체포당해. 우리가 가려는 곳은 연구소가 아니고 모카고야. 고레벨 능력자들이 득실거리는 곳이고 거기엔 퍼스트클래스도 있어. "

그러니까 몰래 숨어들어야지. 유라는 그렇게 말하며 훈련실에 모카고 교복을 준비해두었다고 말합니다. 갈아입고 다시 나와 만나자고 이른 유라는 라커룸으로 들어가 '서유라'라는 명찰이 달린 교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어쨌든 얼굴은 가려야하니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는 멤버들에게도 마스크를 쓰라고 말합니다.

" 어쨌든 얼굴은 가려야하니까. 궁금한거 있어? "

//

30분까지 받을게요!

>>0

"이런 식의 잠입인가... 하긴, 우리가 아직 학생 나이라서 가능한 변장이구나."

이런 쪽이라면 그나마 나으려나?
한때는 모카고 같은 곳에 들어가고 싶긴 했지만...
별 수 없었지. 그래도 나는 지금 내가 다니는 학교에 나름 만족한다.

그래도 감흥이 새로운 건 어쩔 수 없었다.

모카고의 교복을 입고, 다른 곳의 교복을 입었다는 점에 약간의 위화감을 느끼며 몸을 푼다.
버릇이다. 운동을 하면서부터 생겼던, 생각보다 오래된 버릇.
뭔가 시작하기 전에는 꼭 이렇게 몸풀기를 하게 된단 말이지.

"좋아. 이쪽은 준비됐어."

"너 은근 그 복장 잘어울린다."

라커룸에 들어가 분장 도구를 챙긴다. 얼굴에 하얀 분칠을 하고 입술을 빨갛게 칠한다. 검은 염료로 입과 눈가에 미소를 그린다. 무지개빛 가발을 쓰고 붉은 색 옷을 입는다.

"실력 안죽었네?"

화장을 지우고 옷을 벗어 챙긴다.그리고 몇가지 마술도구와 납치용 마취 알약을 가방에 넣는다. 고아원 봉사 때마다 항상 입는 복장과 절대 가져가지 않는 한 가지 도구와 함께 아문이라는 이름이 쓰인 교복을 입는다.

"너희들 참 잘 어울린다."

" 어울린다니 다행이네 "

적어도 의심은 안 받을거 아냐. 마스크에 표정이 가려졌지만 무미건조한 말투는 분명 의미없는 무표정일것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어디로 가느냐가 문제인데, 유라는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병원은 마지막에 다 같이 가는걸로 하고 진우와 아문에게 저지먼트 부실을 맡기고 자신은 기숙사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자 기숙사에 남학생이 들어갈수는 없으니 어쩌면 시작부터 정해진 일이었겠지요.

" 분명히 말할게. 절대 들키면 안돼. 조용히 들어가서 조용히 나오는거야. 노아를 찾으면 말하지 말고 일단 데려와. 데리고 나온 다음에 연락해.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안되니까. 알겠지? "

다른 의미로 위험한 임무입니다. 고레벨의 능력자가 잔뜩 포진해있고 이쪽과 다르게 저 쪽은 빛 속에서 일하며 빛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더 많은 공권력을 부를 수 있고 퍼스트클래스라는 강한 전력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 만약 잡힌다면, 그래서 꼬리가 물린다면 체포될 것이고 다시는 나오지 못할 것을 유라는 잘 알고있었습니다.

" ... 혹시라도 한 명이 잡히면 나머지는 뒤도 돌아보지말고 빠져나가. 누가 되었던간에 잡힌 사람은 아무런 정보도 말해선 안돼. "

잘 하고 다 같이 나올수 있으면, 다 같이 나오자고. 유라는 그렇게 말하며 밖으로 향합니다.

//
9시까지!

>>0

그 어느 쪽으로든 우리에게 어드밴티지는 없는 작전인가...
이거 복귀하자마자 정말 하드하게 되어가는구나.

매번 목숨을 내놓는게 당연한거였지. 새삼 다시 깨닫고는 유라를 따라 걸어간다.

"좋아. 어디 토큰으로 활약 한번 해볼까. 무슨 일 있으면, 날 뒤에다가 던져서 시선 분산용으로 쓰라고. 하하..."

최악의 수가 되지는 않겠지. 그거면...

"그냥 널 방패 삼아 돌진하는 게 더 좋지 않겠어?."

진우의 말에 가볍게 농담을 건넨다.

그리고 유라를 따라 나선다.

"여기서 한명이라도 낙오되면 관리관을 죽이는 길은 더 멀어지고 복잡하게 돼 희생따윈 하지마."

모카고는 여전히 평화로웠습니다. 수업은 이미 다 끝났고 학생들이 기숙사로 돌아올 시간이기에 어렵지않게 무리에 섞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다 같이 빠져나오는게 좋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남은 사람은 그냥 버리고 와야한다. 그게 옳은 것이다. 유라는 다시금 그렇게 말하며 나중에 만나자며 기숙사로 향했습니다. 둘이 할 일은 저지먼트 부실을 조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노아에 대해 물어보는 것입니다. 모든 저지먼트가 순찰을 돌고있을 시간이기에 저지먼트 부실은 아무도 없어보였습니다. 바로 들어가서 내부를 수색합시다.

귀환! 정현이도 같이 부실로 가면 되나요?

넵!

학생 신분이지만 언제나 교복은 어색하기 그지 없다. 자주 입는 옷이기는 하지만 좀 격식을 차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이런 단체복이 성미에 안맞는 것일지도 모르지. 유라가 기숙사로 향하고 나머지는 저지먼트 부실로 향했다. 목적은 노아를 찾는 것. 모두가 함께 나올 수 있지만 누군가 붙잡힌다면 ... 가차없이 버리고 나와야한다는 것.

" 빼돌리는 것쯤이야 간단하지만 말이지. "

작게 중얼거리면서 부실로 향했다. 저지먼트의 순찰 시간이라 다행히도 그곳엔 아무도 없었지만 일은 최대한 빠르게 끝내는게 좋으니까 이곳저곳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시간이 관건이다 시간이. 어차피 꼬마 아이니까 잘 보이지 않을 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다.

"쯧...최악의 환경이군.."

학교 동아리 부실과 학교 기숙사. 그리고 병원. 아이가 자라기엔 최악의 환경이다.

아문은 작게 읊조린다.

"학교 선도부 주제에 별짓을 다한다. 저지먼트 자식들..."

화장을 시작한다. 교복을 벗고 광대 의복을 입는다. 초록색 가발을 쓰고 화장을 시작한다. 입술을 붉게 칠하고 얼굴을 하얗게 칠한다. 그리고 춤을 춘다.

"안녕 꼬마친구~ 삐에로 아저씨가 우리 친구랑 놀려고 왔어요~ 어디있을까?"

준비한 마술 도구를 꺼내어 최대한 소리가 적게 나면서 제스처가 크고 신기한 마술을 선보인다. 신문지 마술, 고리 마술등의 시덥지 않은 마술들이지만 고아원 아이들의 반응은 뜨거웠었다.

>>0

"그게 더 괜찮을거 같긴 한데!"

아문의 농담에 맞장구를 치고. 바로 따라 나선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모카고는 그저 평범한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상 고등학교는 어디나 다 이런건지, 평범하게 시끌벅적한 그런 모습 말이다.

정보에 따르면 지금 저지먼트는 순찰 중이기에, 대기 인력이라도 없는 이상 부실은 비어 있을것이다.
만약 들킨다면 온갖 고레벨 능력자들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할 지 모르겠지만...

바로 그곳으로 향하기로 했다.

참가.. 하고 싶다.....

(현생이 씨게 온 사람)

다들 안녕... 쎄굿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부실은 텅 비어있었습니다. 불은 켜져있었으나 내부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화이트보드에는 '뒷정리 철저'라고만 적혀있었을 뿐 눈에 띄는 흔적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부실에는 아무도 없는걸까 - 라는 생각이 들 때 쯤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코뿔소 완장을 찬 저지먼트 학생이었습니다. 블랙아웃은 아니었으나 그 학생은 고개를 갸웃하며 안으로 들어옵니다.

" 무슨 일이세요? 여기 막 들어오시면 안되는데 "

//

으아아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안녕히가세요!

헉 변명해야한다 변명!

"아...미안해요..제가 내일 친구랑 같이 고아원 봉사를 하러 가는 데 너무 긴장해서요. 빈 동아리 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는 데 함부로 들어오면 안되는 곳인가봐요?"

아문은 공연도구를 주섬주섬 챙기기 시작했다.

"혹시 이 근처에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나이 또래 아이가 없을까요? 공연 준비는 했는 데, 저희 공연이 재밌는 지 재미 없는 지 보여줄 아이가 없어서요. 아이의 시선으로 봐야 잘먹히는 지 아닌 지 알 수 있을텐데.."

아문은 말끝을 흐리며 머리를 긁적이며 멋쩍게 웃었다.

읏... 갱신합니다...(흐느적) 7시에 일어나려 햇는데..

(졸아버림)

은지: 말해보시죠 은지주.
은지주: 잠깐만.

어서와요!

아문의 변명을 듣고서는 나도 같이 공연 물품을 챙겨서 들었다. 이렇게 서있으면 연습을 도와주러 온 것처럼 보일테니까. 그렇게 서서 곁눈질로 이곳저곳을 살펴본다. 부실에는 없는 것 같은데 그럼 어디 있으려나. 그의 질문에 상대방이 대답하는 것을 기다리면서 잠자코 서있기만 했다.

안녀엉하세요오...

>>0

적당히 먼저 변명을 한 사람에게 장단을 맞추기로 했다.

"맞아요. 저는 이 친구 마술 하는거 도와주느라 따라붙은거긴 한데... 죄송합니다."

천연덕스럽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한다.
서로 합이 안맞으면 정말 큰일이니까 말이다.

"하하, 찾아봐도 잘 안나올거 같지만..."

머쓱한 표정으로 한쪽 뺨을 긁적인다.
밑밥을 좀 깔아두자는거지.

은지주 어서오세요! >ㅁ<

정현주도 반갑습니다아...

" 공연이요? 전학온지 얼마 안되었나요? 빈 동아리실을 찾는데 왜 저지먼트 부실을.. "

학생은 으음? 하고 다시 고개를 갸웃하며 문을 닫았습니다. 안으로 들어와 이런저런 서류들을 정리하고는 완장을 풀어 내려놓고 다시 뒤를 돌았습니다.

" 다 같이 전학오신거에요? 이상하네.. 이렇게 많이 전학온다는 얘기는 없었는데.. "

잠깐 있어봐요. 관련서류를 찾아볼게요. 학생은 서랍을 뒤적이며 전학생과 관련된 서류들을 뒤적이면서 아이가 없냐는 말에 피식하고 웃음을 흘렸습니다. 저지먼트에는 '노아'라고 하는 아이가 있다.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던 불쌍한 아이지만 지금은 저지먼트의 마스코트로 최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하며 미소를 지었고 '찾았다'라는 말과 함께 서류철 하나를 꺼냈습니다.

" 어디보자.. 이상하네.. 역시 전학생 얘기는 없는데.. "

이렇게 된거 협박을 해야하나

전학생이 아니라고 하면 어떨까요?

그 또한 방법!

학교 일에 별 관심이 없다보니 저지먼트 부실이 여기인 줄 몰랐다고 말이예요. 아무리 저지먼트가 중요한 역할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부'니까요

아니면 정면돌파로 사실 정민 더 라이노를 만나러 왔다고 말하고 그런다거나요(?)

은지주: 아니 난 나름 평화적으로 만나보겠다고 한 줄 알았는ㄷ..
은지: 일단 진정하시지요. 지금 허우적대는 상태 아니십니까?
은지주: 사실이지만 그 사실을 말하다니 모욕적이야(?)

우선 저는 한턴은 쉬겠슴다!

그나저나 저 '고아원'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로 고쳐야겠군요... 폐쇄된 인천에 고아원이 있을리가...

고아원 비스무리한 차일드에러 보호센터는 있지요 :3

그렇군요1

"아, 전학생이 아니예요. 일반 학생입니다. 무능력자여서 학교 동아리 행사에 별관심이 없어서요. 그냥 빈 곳이길래 왔습니다."

아문은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평범한 학생입니다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나저나 전학생이라고 말도 안했는 데 갑자기 전학 온 것처럼 말하고 전학생 서류를 뒤지다니 행동력이 엄청나시군요. 하하"

어이가 없다는 듯 웃었다. 복장과 화장, 가발이 있다. 녀석이 설사 모든 학생들의 얼굴과 이름을 안다고 해도 내가 누군지는 모를 것이다.
노아라는 이름을 듣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관심을 드러냈다.

"노아라. 뭔가 바다를 가를 것 같은 이름이네요? 그 친구는 몇살인가요? 혹시 가능하다면 아이와 함께 제 공연을 봐주실 수 있나요?"

아문은 저지먼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이내 자신이 너무 성급했다는 것을 깨달은 것처럼 헉 소리를 내며 뒤로 물러나며 사과했다.

"아, 미안해요. 몰래 들어왔으면서 바라는 것도 많죠? 아무래도 저희가 처음 공연하는 것이여서 많이 떨리네요. 하하."

그리고 웃음을 지으면서 양해를 구했다.

"실패하면 그동안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는 거라 최대한 또래 아이들의 반응을 보고 싶어요. 부탁드려도 될까요? 시간 많이 뺏지 않겠습니다."

열정 넘치는 마음씨 착한 광대를 연기하며 저지먼트에게 간청했다.

20분까지 기다려볼게요!

으아아악 오랜만에 갱신!!!!!!!!

앗 지금 진행이구나!!! 모카고 잠입이라니 쏘 인터레스팅... :3

그렇긴 한데 지금 살-짝 흐지부지되는 느낌이라 :3...

>>0

우선은 가만히 있기로 했다.
섣불리 나섰다간 행여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까.

그저, 다른 저지먼트들이 순찰을 마치고 돌아오진 않을지 그저 가끔씩 곁눈질로 살필 뿐이었다.

중간에 잠깐 자리비웠던 제 잘못이 크지욥...

잠깐 끊고 우리 다음주에 마무리 짓는걸로해요! 아무래도 남은 스토리가 얼마 없다 보니까 한 번 한 번을 좀 잘 진행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하고..

진행에 마구 참여를 하려 해도

아무런 아이디어가 없어서 ..

저는 기다리고 있슴다!

그렇군요. 남은 것이 얼마 없다니 아쉽네요.

남은 스토리가 얼마 없다보니까......
앋 세상에 우리 벌써 그만큼이나 온 거였어...? 감격스러우면서 아쉽고 막 그렇다.... :3

알겠어!!!! 그럼 다들 다음주에 다시 보자구~~!!!!!

헉 ... 벌써 거의 다 왔다니! 벌써부터 아쉽네오 ... 다음주 진행을 기대!

아아 그리고 효신주 답레는 저~기 위에 올려놨어요!

>>77 알겠습니다!!!

근데 지금 기력이 없어버려서.....( 답레는 내일 쓸 수 있을것같아........ o<<

다들 안녕!!!!!!!

일에서 돌아온 수호주다!!!*''*

수호주 안녕안녕~~~!!!!!! 오늘도 수고 많았어!! :3

읏.. 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얼마 안 남았다니! 뭔가.. 엄청 예전같으면서도 엄청 최근 같은 기분이네요.

벌써 한시가 다 되어가네요~~

그러게요.. 9시 10시에는 졸려서 죽는 줄 알았는데..

은지주도 낮잠 주무셔서 안주무시는건가오!

아. 아마 그럴 겁니다.. 억지로라도 자려 하긴 하겠지만요.

아침 갱신!

갱시인...(피로피로)

헉 은지주 괜찮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주~ 잠에서 깰 때 상당히 피곤해하는 타입이라서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다행이네요 ... 점심은 드셨나요!

네. 먹었습니다~ 정현주는 점심 드셨나요?

저는 집안일 좀 하고 출근중입니다!

갱신갱신이야:3!!

다들 어서오세요~

배가 고파요.. 느에엥.. 배고파..

어쩌다보니까 저기 그.. 폐가체험을 하러 가게 됐는데 이거 괜찮겠지요 :3...

갱신:3 엗 괜찮은거야!?

가더라도 혹시 모르니까 소금을 조금 챙겨가! 뿌리는 용도는 아니구 폐가 탐험하고 나오면 버릴 용도로:3!!

흉가가 폐가일 수는 있어도 모든 폐가가 흉가는 아닐 테니까 소금.. 챙겨가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잠깐갱신.. 문서를 작성하자하자..

으으음.... 뭐 별일이야 있겠어요 XD

머... 괜찮겠죠..?

너무 무서워서 그냥 돌아왔답니다 XD

움쫘주 괜찮으싱가요!

예에~ 문 앞까지 갔다가 무서워서 구경만 하다가 돌아왔읍니다 XD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문 앞까지는 가셨군요(?)

하루종일 졸리고 멍하구만 :3..

그러게요. 하루종일 멍하다..

이거시 여름병인가... :3

여름병... 그것은 무척 지독합니다...

봄은 따뜻해서 늘어집니다
여름은 더워서 늘어집니다
가을은 선선해서 늘어집니다
겨울은 추워서 늘어집니다

인생의 진리를 이제서야 깨우치다니..

갱신

어서오세욥!

아문주도 어서오세요~

그러게요.. 인생의 진리야..

인생의 진리란 언제나 옳은 법이죠 ...

어서와요 정현주~

안녕하세요 은지주!

다들 어서와요!

헬테이커 브금 되게 좋네요 :3 중독성 뭐야 이거!

헬테이커 브금은 정말 최고라규요 ... 노동요로써의 가치도 높게 평가

아 맞아요! 노동요로 최고야! 통통튀는거 들으면서 보고서 썼는데 뚝-딱 이었습니다 XD

헬테이커.. 검색해 볼까나여~

루시퍼 최고라구요!

헉 나메 미스 ...

그리팅 스트레인저 :3..?

나메미스가 있었나요?

마스크를 해주시는 걸로(?)

졸았네요.. 자야겟다.. 태풍 온다는데 다들 조심하세요..

제가 실수를 ... 헤헤 다들 태풍 조심하셔라! 특히 수도권 사시는 분들 ..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적어도 태풍이면 어디 나다니지는 않겠지!(?)

오늘 컴퓨터 온다며!!!! 왜 이제 입하야아아악!!!!!!

앗... 빨리 오길 바랍니다(?)

오늘 온다며!!!!!!!!!!!!! 입고하면 다음날 전국 어디던지 도착한다며!!!!!!!! 왜 거짓말해!!!!!!!!!!!!!

어..음..어..(토닥토닥)

>>130
왜 거짓말해!!!!!!!!!!! 왜 나 괴롭혀!!!!!!! 왜 나 못살게해!!!!! (짤짤짤

입고를 못한 걸지도요..는 짤짤은 시러어여(?)

무력감 장난 아니네요 :3.. 으이이익...

최고로 무력하시군요.. 하지만 괜찮아질 겁니다(?)

안괜찮아 안괜찮아아아악!!! 왜 나쁜말해!!!! (짤짤짤

으아아악 짤짤당한다아(짤짤이당해서 쭉 짜이는 중)

움쫘주의 괴롭힘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고있다 (숨는다)

>>136-137
왜 나 괴롭혀!!!!! 왜 나쁜말해!!!!! (짤짤짤짤

으아아악 어지러워요오오 @_@

어지러우어어어어 다들안녕하세요오오오(날아감)

슬슬 태풍이 다가오는게 느껴지는군요 ..

제주도 난리 났더만요 :3..

와! 바람! 와 비!!!!!(흐릿)

내일 출근 할 수 있겠지...(먼산)

엄청난 바람과 엄청난 비...

올 것인가(?)

다들 어서오세요~

비바람이 엄청나다구요!

갱신합니다.. 이쪽은 좀 조용히 지나간 것 같네요. 다행이다.

갱신갱신!!!

여기 난리가 났다....(재난문자 폭풍)

안녕하세요 수호주~ 여기는.. 음. 재난문자 같은 건 많이 오네요..(흐릿)

여기는 바람 한번 안 부네요..

안녕하세요 아문주~

바람.. 불다가도 안 불고.. 강하게 불면 빨래건조대가 와장창이네요..

어-예 불금! 이지만... 평소랑 다를 바 없는 피로함...

비가 왔다 안왔다 .. 날씨가 왜 이러는건지 ..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하고 나중에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리갱이에오!

어서와요 정현주~

저는 자러 갑니다. 다들 잘자요

갱신!

갱신이야:3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문주~

갱신이다아아~~~

왜 나메가 자꾸 사라지니이이이이!!!!!!!

그러게요.. 간혹 나메가 사라지더라고요. 어서와요 수호주~

갱신이에오!

점점 사람들이 모이는 군요!

다들 늦었지만 어서오시고.. 저는 이만 자러 갑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야호오오! 다들 굿모닝!

아니 모닝이 아니라 애프터눈인가..(흐릿)

어서와요 수호주~

일요일 갱신!!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정현주~

다들 하이요!

아무래도 이번주는 진행 안하나보군요

안녕하세요 아문주~ 그러려나요~

캡도 인턴생활 바쁠테니까요 ㅎㅎ

캡틴도 많이 바쁘신듯 하니 .. :3

그러려나요.. 다들 반가워요~

은지주 반가워요 >ㅁ<

안녕하세요 정현주~

흑흑 은지가 보고싶네요

은지도 정현이 보고 싶어할 거에요..!

데이트는 언제나 즐거운 법이니까요 >:3

데이트는 즐겁죠...(고개끄덕)

정현이는 워터파크 같은 곳에 가고싶어할 것 같네요!

워터파크.. 사람이 적당하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정작 수영복은 간단하게 원피스 형태에 래시가드려나..
비키니 입으면 잘 어울릴 텐데!(???)(워터파크 가 본 적 거의 없음)

래시가드도 괜찮고 ... 비키니는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아니면 모노키ㄴ..

은지: 모노키니..?(갸웃)
은지주: 비키니나 모노키니나.. 노출도는 사실 비슷하지(?) 근데 청순계라면 하얀 비키니나 검은 비키니에 래시가드로 약간 시스루스러운 걸 추천하고 섹시한 거는 역시 짙은 자주색이나 검은색이나 버건디를 추천해(?)
은지: ...

은지가 뭘 입던 좋으니까요! >ㅁ<
(정현 : 시선처리가 불가능)

그러고보니. 워터파크 같은 곳은 헌팅도 한다고 하던가요..(?)

헌팅...

>>191 있긴있죠! 은지는 많이 당할 것 같긴한데 말이죠 !

은지는.. 함부로 쓰다가 광역전기찜질 시킬 것 같아서 오히려 말로 떼어내려다가 좀.. 곤란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은지: 저는 전기뱀장어가 아닙니다.
은지주: 워터파크에서 잘못 하면 단체감전사고 일어나..

>>193 정현이가 지켜줄테니까요! 워터파크 데이트!

워터파크 데이트 괜찮네요!

그럼 정현이는 워터파크에서는 렌즈를 끼나요?

>>195 그렇죠! 안그럼 안보이니까요 (...) 은지는 정현이 쌩얼을 많이 봤겠지만요!

은지 생얼도 많이 봤겠지요..

선크림은 잘 바르고 다녔으니까 피부가 괜찮았겠지만...

괜찮은 선크림을 찾기 전까지는 선크림에 비위가 상해서 웩. 하는 빈도가 상당히 많았을 듯합니다.

>>197 서로 이젠 거의 부부 사이처럼 지낸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 같이 살지만 않지! 피부가 좋아서 정현이가 맨날 껴안고 부비부비 할지도?

부부...!(뭔가 어색하면서도 어울림)

껴안고 부비부비하면.. 은지도 역으로 껴안고 부비부비하려나..
얘네들은 겨울철에 정전기도 안 일어날 거잖아.

헉 정전기 안일어나는건 최고네욬ㅋㅋㅋㅋ 정현이는 은지랑 결혼하면 돈도 많겠다 그냥 하루종일 붙어살겠어요

하루종일 붙어산다니!

뭔가 익숙해져서 비슷해져 간다는 감상을 받을지도 모르겠어요.

>>201 물론 개인시간 같은건 보장해주겠지만요! 너무 좋아해서 그런다고 해야할까. 사귀면 닮는다니까 서로 비슷해질지도 모르죠. 정현이 개인적인 소망은 인첨공 바깥으로 나가서 둘이 알콩달콩하게 사는 것 ..

은지가 느끼기에... 비슷해지는 건가? 라는 느낌일 거에요.

예를 들자면 자기 눈에만 보이는 색채라던가.. 향이라던가..

인첨공 밖으로 나가서.. 하긴 인첨공이 넓은 곳은 아니긴 하죠. 그리고 주거난도 은근 심할 것 같고...

>>203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좋은걸요. 정현이한테 말해주면 좋아할거라구요~~ 인첨공 바깥에선 능력도 못쓰겠지만 ... 그래도 평범하게 살고싶어하니까요. 아이도 있으면 좋을지도?

아이라...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인첨공 밖에서 못 쓰는 건가...?(갸웃)
뭐 그거는 넘어가도.. 뭔가 평범하게 사는 걸 상상하는데 웬 유럽풍마냥 초원위의 집 같은 게 생각나지. 한국에선 기껏해야 아파트나 단독주택일 텐데(?)

애초에 바깥으로 못나가니까 바깥에서 쓰면 걸리지 않을까요! 몰래 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 외국으로 나가면 초원 위의 집도 가능하겠죠 >_<

안녕... 일상 이어오겠다고 해놓고선 근 일주일동안 소식이 없었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아마 며칠동안은 더 못 들어올 것 같아. 항상 답레가 늦어져서 미안하네... 그렇지만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나중에 봐!

헉 효신주 ... 괜찮아요 ... 힘내시고 나중에 일 전부 나아지면 그때 뵙는걸로해요 ㅠㅠ

갱신합니다~

효신주는...(토닥토닥)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고개끄덕)

저녁갱신~ 조용하네요~ 다들 바쁜 모양이에요~

다들 안녕!

안녕하세요 아문주~

갱신한다!!!! 어우 잠들었었어...(흐릿)

요즘 스레주가 안보이네요..

다들 잘자요~

갱시인.....!!!

내일 일상 구해봐야지:3!

등장!

갱신이에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이라.. 나중에 천천히 구해볼까..

갱신하면서 일상 구하고 일단 샤워하고 올게:3!

안녕하세요 수호주~

음.. 일상이라.. 천천히라면 하실래요?

컴백!!!>:3

앗 돌릴까 은지주?!

그럴까요?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나요?

나는 딱히 없지만 금남의 구역으로 가자!!! 인첨공을 나가자!!!! 만 아니면 OK!

저도 금녀구역이나 인첨공 나가자..같은 것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역시 다이스로 선레를..?

.dice 1 2. = 2
1. 은지주
2. 수호주

쓰다가 블루스크린 떴.... 다시 써올게 은지주;ㅁ;!!!

"아이고야......"

쿵, 소리와 함께 바닥에 그대로 나동그라진 수호는 앓는 소리를 냈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가 하면.... 그의 두 손에 소중하게 들어있는 건 떨어지던 새끼 참새였다. 그것은 가녀린 울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지나가다가 잡지 않았다면, 바로 떨어졌을 것이다.

"참말로 높게도 떨어져부렀네... 하이고...."

불길한 생각에 오싹해진 수호가 다행이라고 중얼거리며 멍하니 나무를 올려다봤다. 자, 어떻게 다시 돌려놓는담. 어찌나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는지 주변에 누가 있는지조차 알아채지 못했다.

//선레 왜 이리 짧니야아악;ㅁ;!!!!!

"쌀..가공식품..이것저것.. 달걀.."
은지는 아마도 이래저래 모아둔 것을 확인하려고 했을 겁니다. 이체되는 것을 보면서 한숨을 쉬고는 생각보다 적은 양을 출금한 다음 마트에서 간단한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었겠죠. 대부분은 배달이고 계란 정도만 들고 가는 중이었을 건데...

그러다가 쿵하는 소리..와 보이는 것에 잠깐 눈을 깜박거리다가 무슨 일이기에 나동그라지신 겁니까? 라고 물어보면서 수호를 바라보려고 합니다.

"나무를 바라보시는 것은 나무를 철거하기 위한 겁니까?"
그건 아니겠지만 이란 생각이겠죠. 나름대로의 농담인 모양입니다.

//저도 짧은걸요..(흑흐기

"우왁!"

인기척에 뒤늦게 반응한 수호가 놀란 듯 짧게 외쳤다. 그러다, 은지를 발견하곤 숨을 몰아내쉬었다. 안심한 것이다.

"아이다. 철거하는 기가 아이고 인석이 떨어져가, 다시 올릴라고 그라는 기데."

나무 철거하는 게 아니라고 거듭 고개를 가로젓던 수호는 무언가 생각난 듯 은지를 바라봤다.

"맞데. 내 좀 도와줄 수 있나?! 전기로 새를 막 부를 수 있제!?"

아무래도 혼자서는 안된다고 판단한 듯 수호가 다급한 목소리로 은지에게 말했다. 혼자서는 안되지만, 다른 능력자가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이다.

"어미새와 아비 새가 엉뚱한 곳으로 간 거 같아가, 불러줄 수 있나?!"

괜찮아...!!!(토닥토닥)

인기척에 반응하는수호를 보고는왜 그러냐는 듯 고개를 갸웃합니다. 다행스럽게도 같이 놀라서 계란을 말아먹지는 않았군요! 만일 깨뜨렸다면 울상이었을 텐데. 푸딩.. 계란말이.. 계란후라이.. 머랭.. 전부 날아간다는 거잖아요? 아니 이게 아니라. 대답부터 해야죠.

"철거가 아닙니까? 그렇군요.."
다시 올린다는 말에 수호의 손을 바라보고.. 아기 참새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그러다가 전기로 새를 부를 수 있냐는 것에

"정확하게는 자기장으로 쫓는 것에 가깝습니다."
제 주위에 동물들이 안 오는 것 같은 것이라던가 말입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불러줄 수 있냐는 것에는

"어디 있는지 알면 그 쪽으로 전기를 유도해서 이쪽으로 몰 순 있습니다.."
다만 기상조건이 맞으면 정전기가 갑자기 번개로 돌변할 수도있는 일이지요. 라고 덧붙입니다. 드문 일이지만.

악 날렸어!!!(쾅)

"철거가 아이다. 이 짝에 사는 다른 동물들이 있어가, 철거는 몬한다."

철거는 못한다. 다른 동물들이 있으니, 그 동물에게 해로운 일은 하고 싶지 않았다. 수호가 새끼 참배를 소중하게 손으로 감쌌다.

"그란기가? 그라믄 부탁한데.. 괘안을끼다. 비 안 온다켔고..."

수호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그리곤 아기 참새 쪽으로 고개를 살짝 숙였다. 잠시 동안, 가만히 있던 그가 고개를 다시 들었다. 어느 방향으로 날아갔는지 들은 것이다.

"저 짝으로 갔다 카는디., 할 수 있긋나?"

오른쪽을 고갯짓으로 가리킨 수호가 다시금 손을 소중하게 받쳤다. 아무래도, 떨어질까봐 걱정스러운 듯 했다. 손에 데리고 있는 채로 나무를 오르기도 뭐했으니.

"나무 오르믄 쓰긴 해도 쪼까 위험해가...."

말끝을 흐린 그는 나무를 다시 올려다봤다. 올라갈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 중이었다.

"그렇습니까.."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실상 자신도 농담에 가까운 말이었으니까 상관없겠지. 부탁한다는 말이나 비가 안 올 거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자신의 기감에도 비가 올 것 같은 습기스러운 색은없었으니까요.

"저 참새가 싫어할 것만 감안한다면 낮은 비행은 가능합니다."
낮은 비행도 낮은 비행 나름이지만 나무라는 매개체가 있다면 일종의 벽을 걸어간다는 느낌으로 가능할지도? 라고 말하면서 적당히 집중해서 손을 휙휙 내저어서 날아갈 방향에 자기장을 유도합니다. 정확히는 정전기지만..

"아무튼. 올라가신다라면 일종의 호버링을 지원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라고 덧붙입니다. 참새가 돌아오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려나..?

어지러워서 내일 답레 줘도 될까..

내일 주셔도 괜찮습니다~

갱신이에오!

어서와요 정현주~

은지주 안녕이에요 >_<

늦었지만 반가워요 정현주~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안녕히 주무셔라!

갱신하구 퇴근하고서 바로 답레 써올게!!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참말로 대단하구마. 비행도 가능한기가? 그라믄 부탁 하나만 들어도.”

약한 비행도 가능하다는 은지의 말에 수호가 눈을 빛냈다. 기다리는 것보다 그 쪽이 훨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확실히, 직접 올려다 놓으면 더 빨리 끝날 것이다.

“부탁한데이. 올라갈 수 있게 지원 좀 해 도.”

올라갈 수 있기만 하면 되었다. 새들이 오는 건지, 잠깐 침묵했던 수호가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아직 안 오는 그 같데. 쪼매 서둘러야쓰겠구마.”

서둘러서 가야 어떻게든 될 것 같았다. 수호가 나무쪽으로 걸어갔다.

“믿긋다. 부탁한데.”

후, 숨을 깊게 내쉰 그는 나무를 타려는 것처럼 발을 딛었다.


//갱신!!!!

"비행이 가능하긴 하지만 나무 꼭대기까지 올리는 건 비효율적입니다."
그러면 3층에서 떨어질 때 날려 한 건 뭐냐. 라고 묻는다면 일종의 벽을 이용한 거라고 보면.. 아니 이게 아니라.
나무에 착착 달라붙게는 가능하려나.라고 생각하다가 지원해달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무를 탈 때에는 인력을 이용하여 발이 닿을 때마다 붙인다.. 에 가깝지만 거짓말은 아니긴 하죠. 발을 딛는 순간 수호의 발과 나무가 착 달라붙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대로 올라가시면 될 겁니다."
예전의 모 닌자만화 수련처럼 완전 나무랑 수직으로 하는 건 힘들겠지만 손을 쓰지 않아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떨어지려 해도 그 때에는 약하게 부유시켜 충돌을 막겠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수호주~

해피 수요일!

안녕하세요 아문주~

갱신 그 은지주 미안한데... 멘탈이 영 좋지 않아서.... 일상 적당하게 마무리했다고 해도 될까;ㅁ;.....

멘탈이 계속 바스라지네.....ㅠㅠㅠㅠㅠ

갱신이에오!

음... 네. 수호주 그래도 괜찮습니다.

리갱이네요. 다들 반가워요~

오늘도 갱신 오브 갱신!
일상을 돌리고프지만 너무 피곤해...

갱신갱신. 다들 반가워요~

갱신인 것이에오!

늦었지만 어서와요 정현주~

은지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정현주~

태풍이 와서 그런지 바람소리가 엄청나네요. 그쪽은 별 일 없나요?

저희는 서울쪽이라 괜찮아요! 은지주는 경남쪽에 사시나보내요 8-8

아. 뭐 대충 그런 편이죠~ 경남에서 가까워요. 별 일 없다니 다행이네요~

은지주는 주무시러 가셨겠네요!

(슉)

지금 바람에 천둥번개 때문에 잘 수가 없어요~ 자야 하긴 하겠지만요

헉 얼른 주무셔아 ... 정현이 다키마쿠라 라도 드릴까요!

정현주도 주무시죠!

정현이 다키마쿠라.. 잘 팔리겠지!(꽉)

은지 너도 다키마쿠락꽥!

저어는 곧 잘 예정 ... 은지 다키마쿠라 나오면 제가 살꺼에요!

그래도 푹 쉬셔야죠!

저도 자려고 노력할게용

은지 다키마쿠라.. 나오면 좋은 것... 정현이 다키마쿠라.. 좋은 문명이다..

일단 폰을 놓을 거니까요. 정현주도 푹 주무세요! 잘자요~

갱신합니다~ 해는 쨍쨍하지만 바람이 많이 부네요. 다들 반가워요~

좋은 오후에요오~~

갱신이야:3!!

갱신!!!

갱신합니다~ 다들 반가워요~

어서와 은지주!!!

안녕하세요 수호주~

갱신! 내일은 캡틴이 올까요?

안녕하세요 아문주~

많이 바쁘실지도 모르겠네요~

갱신이다요~~

첫달은 원래 바쁜 법이니까... 나도 바빴고..(흐릿)

갱신하고 다들 맛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이다!!!!

앗. 안녕하세요 수호주~

안녕안녕:3!!

늦었지만 반가워요 수호주~

요즘 자꾸 폰이 얼어서..

폰이 자꾸 언다니...(동공지진) 괜찮은거야....?!

다들 헬로! 질문이라도 받아볼까요?
아문이라는 캐릭터나 아문주에 대해서!

갱신합니다~ 아문이나 아문주에 대해서라!

근데 질문을 생각하기엔 은지주가 너무 멍청한 것입니다..

갱신합니다~ 다들 반가워요~

저는 자러 가요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갱신해!!!

갱신해요~ 다들 반갑습니다!

은지주 어서와!!

안녕하세요 수호주~ 어제 비 오는 날에 나갔더니 감기기운이 약하게 보이는 기분이네요..

빠바빨간날!

갱신이에요~~

다들 어서오세요~

은지주 안녕하세요!

정현주도 반가워요~ 비가 오네요.. 내일은 좀 더 세게 오려나..

갱신이야!!:3 비가 오네에.... 내일은 괜찮으려나......

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 내일도 내일모레도 비 예고 되어있던데

비가 엄청 와... 와..... 내일 어떻게 출근하지..(흐릿)

이것저것 엄청 오네요...

저는 자러 갑니다! 다들 잘자요~

우주류 갱신... 이 아니라! 살려줘!

하루에 진행 한번 반응 한번으로 한주 동안 진행하는 개인 이벤트 해보고 싶다..

갱신합니다~ 다들 반가워용

갱신하고 나중에봐!!!!

나중에 봐요 수호주~

이것저것 하고 갱신. 다들 반갑습니다!

재갱이다!!!!!

갱신!!!!

갱신하고 갈게!!!!

갱신합니다~ 다들 반가워요~

갱신....... 잡무가 끝나지 않아...(주륵)

안녕하세요 수호주~ 하는 일도 없는데 이리 바빠서야..(흐느적)

저는 자러 갑니다! 다들 잘자요~

오랜만에 갱신이야........ :3

오랜만이에요 효신주!

은지주 안녕~~~~ 롱타임노씨!

그러게요. 조금 오랜만인 기분이네요.. 가끔 일상도 돌리고 그래야 하는데 말이지요.

갱신이에요~~

안녕하세요 정현주!

저는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은지주 잘자요!

갱신. 다들 반갑습니다~

갱신

안녕하세요 아문주~

오 사람이 있었군요!

있기는 있지요.. 그... 잡담이 없는데 갱신하며 혼잣말하긴 그래서.. 그랬을 뿐...

잡담이나 나눌까요? 혹시 은지에게도 개인 스토리, 뒷설정 등이 있나요?

개인 스토리는.. 할까말까 고민만 하다가 귀찮아서 짜는 걸 포기했었네요..

뒷설정이라면 초반에 나온 것 같지만 레벨 5가 돈이 문제라니. 웃긴 일이죠... 라는 것 정도요?

뒷설정이나 비설을 기반으로 개인 스토리 짜면 나름 재밌어요 ㅋㅋ

재미는 있겠지만 개인 스토리를 진행할 만한 닝겐이 못 되는 저로써는 다른 분들을 열심히 응원합니다..!

생각한 거는.. 클론 관련인데.. 음.. 귀찮다! 로 넘겼군..(?)

한 구역을 점거하고 있는 거대 유사 카르텔과 싸우는 개인스토리가 있었어요. ㅋㅋ
어릴적 왕따로 삐뚤어진 레벨 4 능력 2개 파워 증가 계통 능력자와 회복 능력자 샴쌍둥이 보스와 싸우는 것이요.
조용히 암살 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그곳에 있던 꼬마아이에게 들키고 말았고 죽이거나 살리거나 선택지를 줬죠!
죽인다면 보스를 쓰러뜨린 후 죽인 아이의 부모와 싸워야했고 죽이지 않는다면 보스를 지키는 친위대, 그리고 더 강해진 보스와 싸워야했어요. 난이도는 후자가 더 어려웠겠죠. 부모는 한두방 컷이지만 친위대는 숫자도 많고 보스도 강해질테니까요. 그러나 전자는 뒷맛이 찝찝했을 거예요.

근데 참여자가 없어서..

앗... 그 때 시간이 없었었죠..(안타깝)

지금해도 사람들이 시간이 없을 것 같네요. 유감

그러려나요... 아쉽네요..

뭐. 저도 참여인원이 안될것같아서 깔쌈하게 던졌지만요!

그럼 가볼게요!

다녀오세요~

크어어 .. 갱신이에오

앗. 안녕하세요 정현주~

갱신만 하고 갈게.....

몸이 안좋네요 ..

정현주도 수호주도 어서오세요.. 이시국에 몸 안 좋으면 슬프죠.. 잘 낫기를 바랄게요..

크어어 피곤해

집갱입니다!

오랜만에 일상을 구할까...

일상! 저 퇴근하면!?

천천히라면 가능해요~

원하는 상황 생각하시면 웬만하면 맞춰드려요~

은지주는 원하는 상황 없으신가요!

저는.. 뭐.. 금녀구역이나 나가자! 그런 것만 아니면..(고개끄덕)

정현이랑 하고싶은거라던지!

음음... 워터파크라던가.. 살짝 평범한 데이트라던가..

아니면 농담이지만 부동산 탐방(진짜 농담)

부동산 탐방 ㅋㅋㅋㅋㅋㅋㅋ (터짐) 워터파크도 좋고 평범한 데이트도 좋고 ... 글램핑이라던지?

글램핑... 어.. 그거 캠핑 비슷한 거죠? 나쁘지 않네요..

뭐.. 아무거나 괜찮죠. 어려우면 다이스를 굴려도 좋고요..

아니면 학교 끝나고 만났다던가!

학교 끝나고.. 그것도 나쁘지 않군요...(고개끄덕)

교복차림을 보고싶어서! 괜찮으신가요?

괜찮습니다!

교복 차림... 모카고 교복이... 어떻게든 되겠죠..(?)

그럼 선레 다이스 ..
.dice 1 2. = 1
1. 정현
2. 은지

방학이 끝나고 개학한지 되지도 않았는데 학교는 어찌나 가기 싫은지. 그렇다고 가지 않으면 그것도 곤란한지라 항상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며 학교로 가곤 했다. 그것은 오늘도 마찬가지인터라 아침에 힘겹게 눈을 떠서 반쯤 감은채로 학교 갈 채비를 한 뒤에 학교로 향했다. 아침 수업은 언제나 힘들었지만 2교시 즈음되면 잠은 다 깨서 나름 활동하기 좋은 상태가 되는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언제쯤 오려나. "

그렇게 평소처럼 학교가 다 마치고 원래라면 집으로 바로 갔겠지만 오늘은 교문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기로 했기 때문에 이렇게 서있는 것이었다. 각 학급의 담임 선생님마다 끝마쳐주는 시간이 다 달라서 모든 반이 수업이 끝나고 한번에 몰려나오는 것이 아니라 차례차례 나오곤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핸드폰을 바라보고 은지를 기다리고 서있었다.

방학도 개학도... 별로 의미없는 것이었다고 기억하지만 그럼에도 학교를 다니는 것은 학생이니까.. 라는 알량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학교 수업이 흥미로움을 가져다 줄 일은 거의 없기에 졸지만 않을 뿐 딴짓을 좀 하고 있었겠지요.

이 연산식은 괜찮은가.. 선생님이 쓰는 저 문제는 답이 이러이러하다.. 라던가요. 그리고 선생님의 이야기를 몇 번 흘려듣고는 교실 밖으로 나서려 합니다. 저지먼트와 쓸데없이 마주치는 것은.. 그다지 원하지 않으니까요.

조심스럽게 교문으로 향하려 합니다. 무슨 일이라도 았는 듯 두리번거리지 않고 평범한 듯... 그리고 정현을 발견하자 조금 속도를 내려 합니다. 블라우스 단추와 단추 사이에 똑딱이를 단 모양이네요. 단정한 교복차림일 겁니다. 하지만 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심플하기 때문에 사람을 많이 타는 것이겠지요.. 손을 붙잡으려고 합니다.

교문에서 기다리고 있으려니 저 멀리서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핸드폰을 집어넣고서 그녀가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가 그대로 잡으려고 오는 손을 같이 잡아준다. 이렇게 교복 차림인 은지도 신선해서 설레는 느낌을 가득 안고서 천천히 교문을 나선다. 주변의 시선을 느끼면서 교문을 나선 나는 그녀를 살짝 잡아당기며 말했다.

" 하루종일 보고싶었어. "

조금의 과장도 없는 말로 얘기하고서 나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잠시 멈췄다. 수많은 교복을 입은 무리가 옆으로 섰고 아까처럼 다시 수많은 시선들이 꽂힌다. 빈말로도 은지 얼굴이 시선을 안끌수는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 이 정도의 시선은 좀 부담스럽기도 하다.

" 이제는 안더워서 좋다. "

가을이 다가왔다는 것이 정말 잘 느껴질 정도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잡은 손을 놓고 허리를 끌어안고서 어느새 초록불이 켜진 횡단보도를 걸어간다.

"하루종일 보고 싶으셨나요?"
하루종일 보고 싶었다라고 받아주기에는 솔직히 딴짓을 많이 해서 글쎄요.. 그래도 보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너기 직전에 속삭이듯 저도 보고 싶었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자신에게 시선이 쏠린 것을 잘 모르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사실 조금 외면하는 건지.. 아무튼. 허리를 끌어안겨 걸어가는 것과 시원해졌다는 것에 그렇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이제는 어디를 가면 되려나..라고 생각하면.. 집에?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를 마치고.. 연구소에 가는 이들도 있겠죠.. 여기는 인첨공이니까.. 의외로 공부를 위한 학원 외의 학원은 있으려나.. 약간 다른 생각을 하는 듯 멍한 표정을 잠깐 지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들려온 보고싶었다는 말에 괜히 부끄러워져서 살짝 얼굴을 붉히고는 빠른 걸음으로 횡단보도를 벗어난다. 나도 사람들의 시선에 익숙한 편은 아니라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함이었다. 그렇게 횡단보도를 지나서 인파 속으로 섞여들어간다.

" 다들 바빠보이네. "

학생들은 느긋한듯 보이면서도 가장 바쁜 부류의 사람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학교가 끝나면 가야하는 곳도 많고 모든 일정이 끝나면 어느새 밤이 되어있곤 하는 일이 부지기수니까.

" 우리도 나름 바쁘다고 생각은 들지만 말이야. "

옅은 웃음을 지은 나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곧잘 가던 공원으로 향했다. 더운 여름날보다 시원해진 날씨에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치일 정도로 많지는 않아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 교복도 예쁘네. "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웃어준다.

"그러게요.."
사실 따지자면 이쪽도 많이 바쁜 이들이었던가.. 라고 멍하게 잠깐 생각합니다. 가끔 이렇게 멍해지는 느낌은 기분이 나쁜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갈고 닦여진 것이 무뎌지는 것은 못내 불안감을 줄 수 밖에 없을까요..

"예쁘나요..?"
정현이 교복을 입고 있을 것 같지만 혹시 모르므로. 오늘 입은 옷도 좋네요. 라고 말을 하려 합니다. 입고 있다면 교복 입은 모습도 조금 색다르네요. 라고 덧붙였을까요?

공원을 걷는 것도 교복을 입은 채로는 새로운 기분인 것 같습니다. 선선해진 날씨도.. 나름 괜찮네요.

" 응 많이 예뻐. "

처음 만날때부터 생각하긴 했지만 정말로 아름다운 외모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만날때마다 설레오는 가슴을 주체할 수 없기도 하지만. 그렇게 공원을 걸으면서 허리를 끌어안았던 손을 풀고서 다시 손을 잡는다. 곧 저녁을 먹을 시간이 다가오지만 아직까진 배가 고프지 않았다.

" 교복 입고 만나는건 처음이지? "

워낙 사적으로 만나는 일도 잦고 팬텀 댄서 아지트에서 만날때도 서로 사복이니까 둘 다 학생이라는 신분에 비해서 걸맞는 복장으로 만나기엔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좀 신선한 느낌이기도 했다. 평범한 고등학생 커플 같은 느낌이기도 했고.

" 저녁으로 먹고싶은거 있어? "

배가 고프지는 않더라도 미리 저녁으로 먹을 것을 골라두면 좋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물어보고선 저 멀리 보이는 벤치를 향해 걸어갔다.

예쁘다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것은..정현에게 들었을 때 가장 기분 좋은 것이었지요.

"그렇네요..."
교복을 입고 만나는 것은 처음입니다. 라는 것을 깨닫자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래도 혼탁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에요. 평범한 커플 같다는 것을 느끼면서 저녁으로 먹고 싶은 게 있는가. 라는 말을 듣고는 글쎄요.. 라고 고민하다가

"학생답게면 뭔가 패스트푸드가 끌릴 것 같기도 하고..."
여러 애니메이션 같은 데에서 햄버거집 같은 데 가서 먹는다거나 그런 것도 약간의 로망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정현 오빠는 먹고 싶은 게 있나요..?"
약간은 수줍은 듯 물었습니다.

패스트푸드도 나쁘지 않지. 또래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을 꼽으라면 햄버거 같은 음식일테니까. 최근에 햄버거를 먹지 않은 것도 꽤 되어서 그녀의 말을 듣고 햄버거가 먹고 싶어졌기에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잠깐 생각해보았다. 은지가 감각이 예민하기에 일반적인 햄버거보단 수제 햄버거 같은걸 먹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나도 햄버거로 괜찮은 것 같아. "

여기서 좀만 더 걸어가면 알고 있는 수제 햄버거 집이 있기에 나는 그곳으로 가기로 결심하고선 눈 앞의 벤치에 앉고서 은지도 앉으라는 듯이 끌어당겼다. 가을 티라도 내는 것인지 나무들도 이제 슬슬 초록빛을 빼고 붉은빛으로 물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 머리가 너무 새서 그런가 반 친구들이 놀래더라고. 무슨 일 일었냐고 물어보는데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긴 했지만. "

내가 아는 사람이 갑자기 그렇게 나타났다고해도 분명 놀랄 것이 분명하기는 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다들 놀라는게 정상적인 반응이기도 하고. 은지가 얼마나 놀랬을지도 상상이 잘 안가기는 해서 꽤 미안하기도 했다.

" 오늘도 우리집에서 자고 갈래? "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웃으면서 귓가에 속삭였다.

"그런가요..?"
미심쩍은 눈으로 보기는 하지만 정말 먹고 싶은 걸지도 모르고.. 그래서 천천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냥 체인점 햄버거도 못 먹을 건 아닙니다. 오히려 체인점 버거는 사람만 가리면 괜찮.. 아니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어디로 가던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변할 수도 있겠네요.

"많이 놀랐어요."
부연설명도 없었고, 말에 군더더기 또한 없었지만. 한 글자글자마다 담긴 것은 꾹꾹 눌러담은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인첨공에서는 화려할 수 있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세어버리는 것은.. 그래도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도.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자고 갈래? 라는 물음에 얼굴이 발그레해지면서 살짝 밀치려 합니다. 얼굴을 보면 부끄러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싫다.. 라는 건 아닌 모양이에요.

앗.. 저는 곧 잘 것 같네요... 이어주시면 내일 잇겠습니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사실 뭘 먹든간에 별로 신경 쓰지는 않는 주의기도 했고 식욕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서 뭐든 맛있는게 있으면 잘 먹을 것 같았기에 괜찮았다. 그리고 내 말에 놀랐다고 대답하는 은지의 말에 담겨있는 감정을 느끼고는 그저 미안한 표정으로 볼을 한번 쓸어줄 뿐이었다.

" 부끄러워서 그래? "

하지만 곧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나를 밀쳐내는 은지를 다시 잡아당기면서 말했다. 그래도 싫은 것 같지는 않으니까 오늘 밤도 같이 있을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 상당한 만족감을 느낀다. 그렇게 앉아있다가 무언가 생각나서 은지를 바라보며 물었다.

" 무릎베개 해주면 안돼? "

사람들이 볼지도 모르겠지만 벤치에서 심심찮게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에 나도 해보고싶은 마음이 있었다.

볼을 쓸어 주는 것에, 다시는 그러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말하지는 못하고 입을 다뭅니다.

"그..."
대답을 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것인지.. 아무튼 싫어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고개를 돌리려 합니다. 다시 잡아당겨지는 것에 폭 안기려 하기도 하고...

"무릎베개요..?"
그렇게 눕는 감촉이 좋지는 않을지도... 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허벅지에 누우면 은근히 폭신하긴 할지도.. 해줄 수 있긴 합니다. 해보실 건가요? 아니 이게 아닌가. 아무튼. 해줄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거겠지요!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비가 오네...... 갱신이야! :3

비가 오나요? 안녕하세요 효신주~ 여기는 아직 안 오지만 곧 올지도..

앋 늦게 봐버렸다! 은지주 안녕안녕~~~~!!!!!!!
비가 와서 그런지 막 늘어저고 그러네.... :3

비 오면 창 닫아야겠네요. 하긴.. 점점 쌀쌀해지다 보니 바람이 찹더라고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벌써 가을이 됐구나 싶고...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땡볕에 쪄죽어갔었는데...

땡볕에 쪄죽어갔는데..(아련)

은지주 기억나...? 모카고가 처음 열렸던 것도 이런 가을 때 일이었는데....(구남친톤)

저는 나중에 들어와서 겨울이 생각나네요!(???)

앋 그랬구나! 어쨌든 우리 모카고가 벌써 이렇게 컸구먼....깜찍한 1스레였을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모카고가 많이 컸죠...(먼산)

시트스레에 누가 복귀요청을 했었군요!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문주~ 아. 저도 그거 보긴 봤는데, 캡틴이 많이 바쁘신지 오지 않으셔서..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어떤 캐주인지 보고, 잡담 정도는 가능하게 해도 될 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캡틴이 아니니까..

갱신이야!! 몸이 이제서야 좋아지다니.....(주륵)

안녕하세요 수호주~

갱신이에요!

저는 자러 갑니다! 앗... 정현주가 오셨었군요...

갱신갱신.. 다들 반가워요~

5시 30분!

안녕하세요 효신주~

예전에는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볼 수 없는 표정을 나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묘한 독점욕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 안겨오는 것을 살짝 안아주었다가 그녀의 말에 마냥 좋다고 웃으면서 잠깐 거리를 벌린다.

" 잠시만 실례할께 .. "

그렇게 거리를 벌리고선 허벅지에 머리를 뉘인다. 치맛자락의 느낌과 함께 부드러운 살결도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아 편안한 느낌을 즐기며 손을 들어서 아래에서 그녀의 볼을 어루만진다. 남이 보면 눈꼴 시려하겠지만 아직까지 공원엔 사람도 많이 없었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별로 우리를 신경 쓰지는 않는 것 같았다.

" 평화롭네. "

평화랑은 거리가 먼 사람들이지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좀 더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거나, 그런 것일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누워있으니 생각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그저 잠이 오는 것 같다 ... 정도일까.

" 이러고 있으니까 조금 졸린걸. "

하지만 이대로 잠들면 그녀도 다리가 아프고 힘들테니까 ... 그저 졸음을 꾹 참아본다.

무릎베게를 해준다고 하지만 사실상 허벅지에 눕는 것이지요. 무릎에 누우면 배길 걸요? 단단하잖아요.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곤 그럼 왜 무릎베개라고 하는 걸까..?

"평화로워 보이네요.."
나쁘지 않아요. 라고 생각하며 천천히 공원을 물끄러미 바라보려고 합니다.

"조금 졸려요?"
그런 걸까?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살짝 숙여 정현을 내려다보려 합니다. 머리카락이 살짝 빛을 가리는 커튼처럼 옅은 빛만을 투과시킬 것 같고...

"푹 잠들었다가 일어나면 어떤 일이 생겨도 몰라요?"
농담같은 말입니다. 뭐. 공원에서 어떤 일이 생긴다고 해도 별 문제는 없겠죠...?

//갱신갱신~

그녀가 고개를 숙이자 긴 머리카락이 커튼처럼 내려와 저물어가는 햇빛을 가린다. 그리고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빛들을 보고 있으려니 은지가 하는 말이 들려온다. 공원이니까 잠들고 일어났을때 막 머리에 검은 무언가로 가려져서 끌려가고 그런 일이 일어나는건 아닐런지 ...

" 지켜줄꺼잖아? "

나도 너를, 너도 나를. 그렇게 지켜줄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불편할 것 같아서 천천히 고개를 들다가 보이는 그녀의 볼에 짧은 입맞춤을 해준다. 그러고선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일어나서 손을 내밀고 얘기했다.

" 다른 곳으로 가자. 데이트. "

아직 배가 그렇게 고프지는 않아서 밥을 먹으러 가지는 않겠지만 ... 이것저것 가보고 싶은 곳이 있기도 했다.

갱신한다:3!!"

나도 갱신하기!!!!!!!!

지켜줄거잖아? 라는 말에 그렇겠네요. 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사실 좀 부끄럽기는 했지만. 분명 그렇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짧은 입맞춤에 살짝 당황한 사이에 일어나서 손을 내미는 것에 살짝 손을 내밀어 잡으려 합니다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라고 방긋 웃으려 합니다. 이곳저곳 가본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디로 가도 상관없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꿈꾸듯이 속삭이려 합니다.

//갱신합니다아..

갱신:3!

반가워요 수호주~

어제 내가 못 보고 바로 잠들었네..(흐릿) 갱신해!!!

갱신! 못 볼 수도 있죠! 반가워요~

Picrewの「ぽんぽんぺい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aYqvoq55K #Picrew #ぽんぽんぺいん

예전에 만들었는데 올렸는지 아닌지 기억이 안나는 수호쟝 픽크루:3

>>399 응응 반가워!!

수호쟝 픽크루 멋지네요. 저는 자러 가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점심!!!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와 은지주!!

저는 자러 가요_ 다들 잘자요~

갱신합니다~

갱신해!!!!

반가워요 수호주! 저녁 먹다가 발견했네요

저는 자러 갑니다!

갱신이야:3!!!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밤갱신. 곧 자겠네요!

자러 갑니다! 다들 잘자요~

갱신갱신. 다들 반가워요~

갱신합니다!

어서와요 효신주!

빠밤!!!!!

나메 유지 했는데 왜 자꾸 이름이 사라질까...<:3

가끔 그렇게 되더라고요. 반가워요 수호주!

하이하이야:3!!!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바쁘나...?

갱신합니다. 다들 반가워요!

갱신이야!!!!:3

반가워요 수호주!

뭔가 자발적 미니미니미 이벤트라도 만들까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역시 내 손으론 무리!

훈련해야 하는데 몬가 몬가... 넘모 귀찮은 것...<;3

훈련.. 그러게요. 별 효용 없지만 올라겠다고 결심했던 적도 있었는데...(흐리잇)

다음주 한주동안 성격 반전 이벤트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아문주~

성격 반전 이벤트라!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그러면 은지는 음... 어.. 좀 경박하고 방탕한 편이 되는 건가.(뭔가 갸루같은 느낌?)

아문은 겉으로는 불량하지만 내면은 성실한 사랑이 되는거예요!

겉으로는 불량. 그러나 속으론 성실.

그거 츤데레인ㄱ..(아무말)

하지만 내여자에겐 따뜻하겠지..

겉으론 양아치지만 속으론 성실한 학생.. 츤츤거리며 길을 건너는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리고..(???)

저는 자러 가요!

수호의 성격 반전이라........ 상상이 안 가는데...(흐릿)

뭔가... 어디의 이자야..를 섞은 무언가같은 걸로 하면(?)

농담입니다. 갱신~ 다들 반가워요

청바지와 늘어진 티셔츠를 입은 청년이 TV를 끄고 늘어지게 하품을 합니다.

"하암..뭔가 특별한 것 없나?"

그는 소파 옆에 있는 도리토스를 먹으며 마운틴듀를 들이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재밌는 게 떠오른 듯 다시 TV 앞으로 뛰어갑니다.

"성격를 뒤틀어보자고. 선한 이가 악인이 되고 악인이 선인이 되는 거지. 동물을 사랑하는 이는 동물 혐오자가 되고 무표정한 이는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으로! 다정한 이는 타인에게 차가운 이로! 자기 혐오자는 자존감이 높은 이로!"

그리고 TV 리모컨을 들어봅니다. 홀로그램으로 아문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다 좋은 데 이녀석이 문제란말이야...아예 뺄 수도 없고...그래! 성격만 뒤트는 게 아니야. 사람도 바꿔보자고!"

청년은 TV리모컨을 들어 어려가지를 조작하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인물이 추가되기도 하고 기존의 인물이 사라지기도 하는 군요.
성격이 완전히 뒤바뀐 이도 있고 그대로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TV쇼를 다시 시청하기 시작한다.

갱신갱신~ 다들 반가워요

세상에 저러면..

"하.. @/×/×%/×/# 같네."
(거칠게 머리를 쓸어올리며) 같은 게 되나.

갱신:3 수호쟝은 어떻게 되려나........(흐릿)

모르곘어!!! 전혀 모르겠다구!!!!!(좌절)

>>437 그대로인 사람도 있어요!

갱신하고 자러 갑니다~

그대로라니 다행이구만... :3 수호의 경우에는 짐작도 안되기도 하고...(흐릿)

갱신갱신.

그대로거나. 반대로거나... 자율적이려나요?

>>441 그렇죠! 추가 npc를 만들 수 있고 능력이나, 레벨, 성격도 모두 마음대로 바꾸는 거예요!

세상에..

은지주: 그러면 하지은과 하은지 자매가 완전 반대로 나오는 건가.(?)
은지(반전): xxxxx

반가워요 아문주~

갱신할게!!!!!

안녕하세요 수호주!

하이하이:3!!!!

날벌레의 습격으로 인해서 벌레 잡이 중인 수호주다!>;3

날벌레... 으윽... 잘 잡길 바래요!(도망)

파란 머리 소년이 팀원들에게 소집 문자를 보냅니다.

[임무다. 오후 9시까지 알아서 올 사람은 와라.]

소년은 귀찮은 듯 하품을 하며 팬텀댄서를 기다립니다.

소년의 게으른 성격을 비추듯 아지트는 돼지우리 같이 더러운 상태고 소년 또한 떡진 머리인 상태로 책상에 얼굴을 파 묻고 있습니다.

소년은 팀원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사실 한명도 오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그는 혼자서라도 임무에 나설 것이고 그곳에서 죽든 성공 시키든 할것이니까요.

여러분들은 무엇인가 사고에 연류되어 팬텀댄서에 발을 들였고 팬텀댄서의 관리관은 여러분들에게 팬텀댄서의 오퍼레이터인 서태현에 대해 소개 해주었습니다.

서태현, 코드네임 알파, 포탈을 여는 능력자인 그는 열정이나 의욕은 커녕 삶에 대한 미련이 없어보입니다.

그는 여러분들에게 큰 터치를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명령에 따르지 않아도 심지어 자신에게 반항해도 내버려둡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죽어가도 방치하죠.

여러분들은 이미 그와 여러번 임무를 수행했고 여러번 성공을 맛보았습니다.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어려분들 각자가 다를것입니다.

자, 오퍼레이터가 항상 그랬었던 것처럼 여러분에게 소집 문자를 날립니다.

응답레스를 쓸경우 답 레스는 최대 다음 날에 올라올 수 있습니다!

아 아문주의 이벤트인거지!??

넵!

갱신. 아문주의 이벤트였나요? 아무런 말도 없이 올라와서 뭐지. 했네요. 다들 반가워요~

갱신갱신..(흐믈)

호옹... :3 참가하고 싶긴 한데....(고민)

갱신합니다... 흐늘흐늘하네요.

저는 자러 가요~ 다들 잘자요~

저녁의 갱신이 돌아옵니다!

갱신이야!!!!

저녁저녁... 다들 반가워요~

갱신합니다. 다들 반가워요~

갱신:3 주말 쯤에는 캡틴이 와줄까... ':3

추석에는 와주지 않을까요...?

그랬으면 좋겠다.. .어흐흑 움쫘아아.... ;ㅁ; 어서와 은지주z

안녕하세요 수호주~

으.. 동생 걸 뺏어먹으러...!

갱신갱신!

갱신한다!!!!

갱신갱신~

갱신합니다~

갱시인!!!>:3

갱신이다!

어서와요 수호주!

하이하이야 은지주:3!!!

반가워요 수호주~

냠냠..

갱신~

갱신하고 갈게! 다들 즐거운 한가위 돼!!!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갱신~~ 은지주도 즐추보내!!!!!

갱신갱신!

안녕하세요 수호주! 달이 하늘에 떠 있네요! 달 구경~

그제부터 달이 엄청 예쁘더라구! 달구경이 좋아:3!

갱신! 그러게요. 달 뿐 아니라 낮의 날씨도 좋더라고요.

맞아맞아! 여기는 엄청 흐리더라구...!!! 결국 비가 왔지만...8ㅁ8

갱신하고 갈게:3 너무 밀려났다!

갱시이이인

갱신:3!!

앗 지금 발견했네 정현주 오랜만에 보는구만:3!!

갱신! 다들 오랜만이에요!

갱신갱신~

갱신XD

안녕하세요 수호주~

하이하이야:3!!

잤더니.. 다들 반가워요..

갱신만 하고 갈게!

갱신!

갱신!

갱신할게:3!

갱신!

갱신갱신.

추석이 지났는데도 그렇네요...

갱신이야:3!

어서와요 수호주!

늦게 봤네 하이하이야:3!

움쫘... 갱신만이라도.... 부탁해........8ㅁ8

갱신이야:3!

갱신합니다~ 그러게요.. 갱신이라도 해준다거나 한다면 괜찮을 텐데요.

갱ㅅ니:3!

자기 전 갱신~

갱신합니다~ 가끔 견딜 수 없이 잠이 오네요. 나쁘지 않아.

갱신!

갱신합니다.

갱신할게:3!

갱신합니다~

갱신:3!!!

갱신해:3!

갱신갱신!

갱신~

갱신이다악!!!!!

갱신!!!!

갱신:3!

갱신이야!

갱신합니다... 음...고민이네요..

갱신... 아앗...(토닥토닥)

갱신갱신!

갱신합니다~ 캡틴은.. 오시질 않네요.

그러게... 와줬으면 좋겠는데.... 많이 바쁜가....

갱신이야:3!

갱신갱신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늦게 봤네 하이하이야 은지주!!:3

갱신!!!

갱신합니다.

으음...

갱신이야... 으음... 우짜지... :3

오랜만에 갱신.

스레주가 없으니 해결방안이 잘 안 보여서 난감하네요.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못 오게 될 것 같다...라도 있으면 괜찮을 텐데.

그러게.... 너무 안 오네....ㅠㅠㅠㅠㅠ

갱신해~!

간만에 갱신이에요!

오랜만이에요 정현주!
좀... 기다렸어요.
자러 가기 전에 갱신하는 거지만요.

요즘 너무 바빠서 통 올 생각을 못했네요 ... 기다리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8-8

바쁘다면 못 올 수도 있죠. 그래도 오셨으니까요.

은지주는 잘 지내셨나요! 캡틴은 아직도 안오시네요 ..

안녕하세요 정현주~ 아. 네. 취업은 안 되었지만 나름 잘 지냅...니다?

그러게요.. 어떻게.. 아예 남은 사람들 가지고 스스로가 해나간다거나, 아니면 일종의 오시는 분들이랑 1대1같은 식으로 하는 식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잘지내신다니 다행이네요! 아무래도 오시는 분들도 적고 ... 일댈이 가장 괜찮으려나요

수호주가 갱신 하시곤 하니까요.. 아예 일댈로 빠지기는 그렇고..

정현주도 바쁘긴 했겠지만. 잘 지냈기를 바래요.

저는 잘지냈는걸요! 흐으음 ... 다들 안오는게 슬프네요

그러게요..

뭐 저번의 일상은... 좀 흐지부지 끝난 것 같네요! 아마도요?

나오자마자 집 들어가고 싶어.. 어ㅡ흐흐흑...

수호주 어서오셔라!

어서와요 수호주~

흐으음 ...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네요

갱신이다~!~!~!

그러게 고민이네.... :3

그렇습니다. 고민입니다...

일단 터놓고 얘기할까요?

우선 세명뿐이니까 진행은 힘들것 같은데 말이죠 ..

그러게.... 캡틴이 와야지 나도 뭘 어떻게 하겠는데.... 흐음.........

관전하던 사람인데 캡틴은 사실상 포기해야 할거야. 올 상황이라면 진작에 왔겠지.. 스레를 버리고 간거다 이건
셋 중 한명이 이 스레를 잇던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 캡틴을 맡을 이가 오던지 여기서 헤어지던지 하나밖에 없을 것 같네. 모카고 시리즈 꽤 좋아했는데 결과가 이리 되서 유감스럽고 고생이 많아
힘내라 남아있는 세 명!

세 명 뿐이니까요. 으으음..

지나가던 관전러입니다. 예전 모카고 스레를 참여했던 과거가 있던지라 항상 챙겨보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관전러 분들 감사합니다...

관전러들 고마워! 으음...... 누군가가 잇는다라.... 어떻게든 하면 될 거 같긴 한데.... 나는 사정이 있어서 이어 받기가 애매하고..<:3

이어받는 것 자체는 가능은 하지만, 진행 방식이나 이래저래 많이 다를 수 밖에 없기도 하고... 가장 큰 문제는 능력의 매커니즘이나 그런 걸 창작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려나요..(꺼무위키 도와줘요.. 가 가능할까..)

일단 이것도 설정을 받아야 하는 게 문제이긴 한데...... 크라임넷 멤버에게서 지령 수행이나 그런 것도 받아야 하니까 말이지...... ;3

여기서 헤어진다면 나도 수호의 비설이나 기타 등등을 풀고 빠이빠이~~ 하는 거지만... :3c

>>556 설정만 받고 윅스를 다룰 줄 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3

모카고 설정이나 능력 틀은 가지고 있긴한데 저는 운영할 시간이 없는데
필요하면 보내드릴수는 있어요

그리고 윅스에서 막혀버렷다..! 윅스를 다룰 줄 몰라서(+진성 모바일러)무리네요.(흐려진다)

아. 크라임넷. 셋 중에 있으려나요?(쓸데없는 호기심)

>>560 오 고마워!:)

크라임넷은 아무래도 윅스에서 확인해야 하니까.... 안 그러면 쌍방웹박이 되어버리고....(먼산) 어렵군 어려워....(-'"- ; ) 나도 윅스는 다룰 줄 몰라...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겠지?:3

일단...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느냐인데......... 으음......

윅스가 모바일에서는 엄청 어렵긴 하더라고요.

모바일로 만들어볼까.. 건드려볼까 생각했는데..html은 또 뭐지.. 라는 느낌이 되었으니..

일단은 각자 윅스나 그런 걸 조금 알아보는 건 어때요?

응응 그게 좋겠다. 그럼 일단 이어서 하는 걸로..... 정해진 건가....?<:3c

이어한다고 하면... 현재 스토리 라인이라던가 한 번 점검하고 그런 게 필요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제 기억상으론 맞서려면 어떻게 해야하지로 이래저래 조사하다가... 였던가.

>>566 그랬던 거 같아.. 나도 최근에 참가 못한 적이 많았었고...(주륵)

아무래도 캡틴하기엔 저도 시간적으로 부족하고 ... 고민이네요

갱신해:3!! 일단 캡틴에게 윅스로 웹박수를 보내놓았어... 혹여나 혹여나 외국이라면, 접속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윅스로 웹박수라면 윅스로 수호주가 개설한 웹박수를 보냈다는 건가요?

일단 윅스 앱이 있다는 건 확인했는데. 그걸로 재현이 가능하냐가 문제군요.. 좀 만져보긴 해야할텐데 말이지요.

저녁이네요.

갱신! 아 내가 말을 잘못했네.. 윅스 웹박수로 캡틴에게 왜 못 오는 건지 말해달라고 보냈어!!

저녁 갱신이에요~

갱신해~

그렇군요. 다들 안녕하세요.

이 폰에 윅스.. 받으면 넘치진 않겠지...

어서와 은지주!

안녕하세요 수호주~

편안한 집생활이 최고네요

으 퇴근이 절실하네요 ..

갱신이야!! 그럼 일단, 은지주가 캡틴이 되는 건가...?:3

윅스에 따라 다르겠지요..?

윅스를 못 건드리겠다면 gg를 쳐버리겠죠..(흐려진다)

일단은, 지금 현재 홈페이지의 실시간 챗 비스무리한 것은 유료 시스템인 거 같아. 매달 돈 내는 그거......(먼산) 어서와 은지주!

유료 시스템..(동공지진) 일단 윅스 앱을 깔아보긴 했는데. 알기 힘들군요...(흐릿)

안녕하세요 수호주..

윅스가 안되면 아마 야옹박수를 사용해서 조금 다르게 나간다거나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당연하지만 쌍방 웹박수는 무리인 만큼 실시간 비밀챗이나 크라임넷 멤버만이 볼 수 있는 그런 건 힘드려나.)

크라임넷은 이번 모카고에서만 있다보니 셋 중에서 멤버가 있지 않고서는 뭐라고 하기 애매할 것 같네요.

그거 말인데..... 나도 조금 고민이야. 쌍방 웹박수가 안 되니까..... 일단, 캡틴이 오는 거... 포기해야겟지...?

안 오신지..거의 얼마나 되었었죠..? 제가 기억하는 마지막은 거의 몇 달인 것 같아요..

설마 한 6달 정도는 아니겠지..?

나는 한... 1, 2달 정도로 기억하고 있는데.. .잠시만.. :3

아. 이 어장 세운 게 캡틴이니까. 8월 말이 마지막이었네요.

8월이 마지막이었네... <:3


으음.....

두 달...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캡틴이 없으면 돌아갈 수 없는 게 상당히 많지요(윅스 사이트의 문의나, 크라임넷이라는 비밀조직)

일단..... 음......... 이걸 어떻게 해야 한담......


은지주가 이어받는다고 하면 도와줄 수 있기는 해. 크라임넷이 걸리기는 하지만...

이어받고 야옹박수를 생성하는 것이나 그것으로 이래저래 받아서 설정 읽고 관리하는 것 같은 건 가능해요. 다만 이 크라임넷이라던가 실시간 챗 같은 거라던가..가 문제죠.

윅스로 크라임넷만 들어올 수 있게 사이트 창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문제는 암호 전달이네.....<:3 으음.......

사실 그 이전에. 크라임넷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부터도 문제지만용.

암호전달.. 그러게요.

실례합니다. 지나가는 관전러 동시에 며칠전부터 계속 지켜보던 사함인데요. 현 모카고를 터트리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캡틴 안 온 지 너무 오래 되었고..... 이걸 말해도 되나 말아야 하나 진짜 고민 엄청 했는데..... 크라임넷이 어떻게 돌아가느냐, 는 간단해. 지령이 나오면 그걸 일상이나 독백, 이벤트 진행 중에 해당 멤버가 수행하는 거야.

내가 이걸 아는 이유는, 짐작하고 있었겠지만 내가 크라임넷이거든.

>>593 어서와! 관전러! 난 그 의견에 찬성이야.

나 역시 지나가는 관전러인데 다시 하려면 그냥 터트리고 리부트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지금 상태에서 원 스토리를 그대로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애초에 사람들도 더 오지 않을거야.

그건 그렇겠네요... 관전러 분의 의견도 합리적이죠.

블랙 옵스라는 기본틀만 두고 아예 터뜨리고 리부트하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해요.

>>596 어서와! 관전러! 의견 고마워! 리부트 하는 게 확실히 낫겠지.. 응....

리부트 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정현주 의견만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리부트로 가닥을 잡는 걸로 하려나요?

관전러 분들의 의견 감사해요.

리부트라 ... 흐음 저는 좀 고민이네요.

고민되실 수는 있겠네요.

리부트 한다고해도 예전처럼 시간이 날지도 의문이고 ... 개인적으로는 은지랑 관계가 사라지는 것도 아쉬우니까요!

사라지는 건 아쉽기는 하지만.. 1대1을 하기엔 좀 부치니까요..

사실 저 진짜 아쉽긴 하거든요. 작년 운 전부 은지 시트에 몰아넣은 듯..

갱신해! 음... 사실 나도 아쉽긴 해.... :3 이왕이면 제대로 엔딩 내서 "사실 나였다!" 하고 밝히고 싶었는데...... 꽤 오래전부터 활약했었다구... ':3c

>>604 MPC는 자동적으로 계수 고정 가능할거야:3!

아쉽네요 아쉬워 ... :(

관계가 사라지는 게 아쉽기는 하지요..

확실히 쌔함은 과학이네오(???)(물론 은지주의 쌔함은 비과학이 대부분이다)

외로웠어...(._. ) 혼자 활동했었다구..... 진짜 극한이었다구....( ._.)

아앗... 혼자. 하긴 그렇긴 하네요.

앗 그건 외로울법하네요...

여러모로 재미있긴 했지만 말이야:3 도청기를 숨겨둔다거나 아이를 빼돌린다거나.... 그 외 기타 등등..(????

기타 등등이로군요..

이미 공지된 사실이긴 했으니까 배신감은 없지만요!(?)

고생하십니당

혹시 리부트한다면 블랙옵스로 이어서 하시는건가요오??

아무래도 그럴 것...같습니다?

이건 의견 들어보는 게 필요하겠지만요.

지금 남은 캐릭터들은 MPC 로 들어가는걸까요!

음.. 방향에 따라 좀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리부트.. 그것도 타인이 행한 것을 해보는 건 처음이라..

갱신합니다~

갱신할게!

갱신합니다.

윅스... 어렵군요...(gg치기 일보직전)

고생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모카고 시리즈를 처음부터 즉 리부트 후 이끌어갈 의향이 있는 참치러입니다.
며칠전부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결과도 안나오고 계속 미뤄지는 느낌이 있어 결국 글을 남깁니다. 오랜기간 함께한 만큼 정 들었고 미련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어영부영 시간만 끄는것보단 빠르게 답을 내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굉장히 실례가 되는 행동임을 알고있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620 안녕안녕 응 나는 이끌어가준다면 고마울 거 같아. 혹시 참치는 윅스 다룰 줄 알아??:3

이끌어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결국 윅스는 gg를 쳐버렸네요.

은지주 고생했어!!

html도 잘 모르면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붙잡아봤지만.. pc로 하는 게 답이더라고요.
근데 pc로 하면 이벤트를 제가 못 돌리게 되는 상충이니까요.. 이 경험은 나중에나 써야지(?)(사실 pc로도 제대로 못했다 카더라)
이런 젠장.

안녕하세요! 저 기억 하시려나..? 저 사랑주에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와봤어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뭔가 그동안 아주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군요...

아. 안녕하세요 사랑주. 대충은 기억하지만 정확하게는 애매하긴 하네요.. 미안해요. 기억력이 안 좋아서리..

괜찮아요ㅎㅎ 한참 됐으니까 기억 못할만도 하죠! 여기는 이제 안돌아가나요?? 다시 복귀하고 싶었는데ㅠㅠ

그.. 스레주가 오지 않은지 약 두달..가량 되어서 리부트를 논의하곤 있었어요. 그런데 아예 엎지 않는 이상 진행에 어려움이 많아서 지지부진하더라고요.

개인적인 아쉬움이라면 기껏 다이스 운 몰빵이 슬펐다는 느낌?

그렇군요...제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렇군요...제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얏호 갱신이야!!

일단 새 스레주를 구해야 할 거 같은데....() 오랜만이야 사랑주!:3

무례한 행동인 것은 알고 있지만 레스더분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이야기 드려봅니다...
어떤 시리즈를 좋아하는 지나가는 관전러인데 새로운 모카고 시리즈를 만드는 것이 허용된다면 임시 스레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계속 이야기해봐야 사라졌던 스레주가 돌아오지는 않을 거고 현상황에서 기존 모카고 시리즈를 잇는 것은 한 사람만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633 나는 도와준다면 찬성이야 만약에 크라임넷 관련된 임무도 필요하다면, 웹박수를 만들었을 때 내가 기억하는 모든 임무들을 넣어줄 수 있어. 고마워 관전러:>

>>633 늦게 확인했네요. 도와주신다면 찬성합니다. 임시스레를 세운다거나 하는 것도 좋네요. 이런 식으로 가라앉는 것은.. 애매하다고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관전러분.

현재 남아있으신 분이 두 분밖에 없는 것 같으니 임시 스레를 세우겠습니다. 이야기는 situplay>1596244057 여기서 합시다. 혹시 스레주가 되어 이끌어주실 분이 있다면 해당 스레를 사용해주시면 되겠ㅅ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