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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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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오프라인및 1:1, 이벤트등은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1:1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
오프라인상황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오프라인)으로 작성하여 구분합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얍

안들리잖아. 젠장!!!
*내려치는소리

응?
아
뭐야
이거 볼륨이 꺼져있었네

바보래요

음성으로 들리시는 걸까요
아무튼 안녕하세요
제인씨도 어서 오세요

누가 바보야????싸우자는거냐????뒈질래??????

그래 안녕
이거 그 뭐냐 다른차원과 연결된 기기 그거 맞냐?
요즘 유행이라길래 사봤는데
사기당한거면 부숴버리려했지만

뱁새 하이하이하이하이

바보바보바보바보바아아아보
바보
바보
멍총이 바보

호에에 폭력적이야 호달달 제인쟝 너무 무서운거시에요

응 맞아요
다른 차원이랑 연결된 그
기기라고는 설명할 수는 없지만 통신망? 이 맞아요
그쪽 차원은 유행이구나

아!!!!!짜증나!!!!!이새꺄 한판 붙자!!!!내가 하는일이 뭔줄알아!?????어????너같은놈들 대가리를 뽀사버리는거야 새꺄

오 진짜????????????? 진짜??????????????????
야 덤벼!!!!!!!!!!!!!!!!!!
짱 신난다 대련이다 졸업 이후 대련이다

쫄았냐?????너이자식 쫄았냐?????시비걸땐 언제고 뒤로빼기야 늦었어인마 연장들어!!!!!!!

?????????????? 내가 언제 뺐어
너 난독도 있니???
저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

아!!!!!!!덤벼!!!!!!!!!!!!!!!!

짹짹

아니 어쩌다가 갑자기 놀리시는 거에요
어어어

너 어딘데

*잠시 조정이 있겠습니다. 본 사용자와 통신하던 분들은 당황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그...죄송합니다! 저희 리테가 여러분께 폐를 끼쳤지요!

댓고 너 누군데 ㅇㅅaㅇ

어
소란이 조금 있었지만 괜찮다고 생각하구...
안녕하세요 다른 분
폐는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리테의 보호자 겸 파트너인 카밀이라고 합니다!
누가보호자라는거야어 카밀너까지날화나게할래
리테는 성질이 급해서 이렇게 화를 내기도 하지만 그렇게 나쁜 아이는 아니에요! 모쪼록 잘부탁드립니다!
말리지마젠장저놈이랑싸울거라니까
좀 진정시키고 올게요

안녕하세요 카밀씨
혹시 차가운 물 같은 게 필요하다면 말씀해주세요

얘 쟤한테 얼음물 좀 끼얹어바라 저거 승질이 아주그냥 불같애가지구 못 써먹겠다 얘

제인 씨도 장난 같은 건 조금 친해진 다음에 하자
안될까요?

[차원 택배-차가운 물!-필요한 사람들]

하아
하아
후우
하아
하아
진정했다

다시 어서 오세요 리테씨
응응 침착하고

늦었지만 소개하자면 경력 4년차 사냥꾼이다
아직은 사냥꾼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많다
잘부탁한다

사냥꾼이시구나
응 살 날이 훨씬 많고 앞으로도 많으시길 바래요
잘 부탁드려요

여기는 어디지이...

야야 사냥꾼 수명은 그렇게 안길어
끽해야 서른까지 살까말까일걸

어디지이이.
대화방이란다 여기는.
너도 신입이냐? 나도 신입이다

뭐야 애기잖아
오구구구구구구구구 애기 며짤?
4년이면 애기지

모나 ㅎㅇ

안녕하세요 무나씨
여기는 서로 다른 차원 안에서 사는 지성체들끼리 교류를 원활하게끔 해 주는 곳이랍니다
어서 오세요

서른까지요...?

니는 몇살이길래 나보고 애기래ㅡㅡ 나이먹어서 좋냐? 응 니수명 오늘내일

보통 서른 초중반대까지 가면 ㅗㅜㅑ 오래살앗다;;;; 이거지

야 나 수명 재발급받았거든 ㅋㅅㅋ 8년남앗거든 ㅋㅅㅋ 부럽냐? 부럽냐?
스물아홉이다 확 씨

엉 서른정도
오래살아야 그쯤이고 몸 막굴리면 더 일찍죽지
내 목표는 10년차까진 하는거야

엉?
뭐냐 너 같은차원사람?

야 드럽게 오래사네
변이체세요?;;

야 너 말 쫌 심허다? 어? 나 누군지 알어? 나 제인 오스왈드야~~~~~~

난 너 아는데 ㅋㅅㅋ 정신체 조진다매?

뭐냐 너 제인? 제인 오스왈드?
야야 그 괴짜같다고 유명한애아냐
직접만나니 더 괴상하구만

왜 알고있담
쳇

칭찬 ㄳㄳ ㅎㅁㅎ

그야 정신체 죠지는 애들은 몇 없으니까?
후배 선배님 앞에서 눈 깔으세용~

(엄청 커다란 케이크를 먹는 토끼 이모티콘)

옛다

크음
알려져봤자 귀찮기만 한데
안그래도 그 조지다가 쪼가리 박혀가지고 툭하면 환청듣고있다
이러다 조만간 비스트말 들리겠어

토끼 케이크먹냐?
내건

으 포유류;

비스트 말 들리면 으;;;;;
제인한테 오지 말구 저기 빨리 선장님한테 사전신고하고 사형광명찾자 ㅇㅋㅇㅋ? ㅎㅁㅎ

ㅡㅡ 그러기전에 자결할거임 걱정ㄴㄴ
언젠가 변이하면 죽여주기로 약속한 동료도 있어

굿후배 굿리테

그 카밀? 걔두 정신체 상대할 줄 알어?
오지네 너네; 개엘리트잖어

ㅇㅇ 카밀도 가능
지금은 팀이 작살나버렸지만 우리 둘만으로도 충분히 고오급인력이긴 하지
캬 역시 인재라서 인재를 알아보는구만 제인님

? 어쩌다가 작살낫어 뭔일이야;;;;;;

대충 넷이서 팀이었는데
한명은 변이했고 한명은 그거보고 충격먹어서 사냥꾼 때려쳤어
지금 사냥꾼하며 번 돈으로 유유자적 여생(짧음)보내고있대

다들 무슨 얘기를 하고 계시나요?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짧음<<

머,,, 머,,, 그럴 수도 있지 ㅇㅅaㅇ
그래두 아깝긴 하당
좋은 인력인데
가뜩이나 인력난인 이 판에

우리? 우리는,,, 일 이야기 하구 잇져

동업자랑 일얘기중이야
나도 사냥꾼 쟤도 사냥꾼

사실 그만둔애는 원래 사냥꾼이랑은 좀 안맞았을지도 몰라 부모님 등떠밀려 사냥꾼된거라서
변이한애는 뭐...운이 나빴고
그래서 걔 찾으러 정보 모으고다니는중

아 아 누군지 알 것 같기두 하구
모를 것 같기도 하고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여튼 여기 사냥꾼 한명 더 있어
마블이라고

마블
아~~~걔
아직도 선배 찾겠다는꿈 못버렸나

너무 그르지 마 얘
걔 꽤 기엽드라
뽀뽀하려다가 실패했지만

귀여운가......
취향 독특하구만
아니 그치만 정신체랑 맞짱뜨는 우리도 걔를 매번 못잡고있는데 그 꼬맹이가 어떻게잡아 꿈도 야무지지

뽀뽀를???
반격 안당했어??????

걔 나름 창 잘 쓰던디 ㅇㅅaㅇ
싸우는 걸 못 봐서 실력은 잘은 모르지만

웅
그냥 피하던디

그러냐.....
걔가 너는 그래도...마음에 들었나보다
잘해줘라

그래도 짬밥이 다르지
정신체랑 맞다이뜨던 애를 찾아 죽이기에는

니두 만나면 잘해줘~~
기특하잖어
뭔가 목표가 있구

잘해주고 싶은데 걔가 날 너무 싫어해

? 왜?

그냥....싫어해
하악질하는 고양이같아
그보다 더사나워

니가 머 잘못햇나보지;;;;
내가 갔을 떄는 찹쌀떡도 주던데
기억 잘 더듬어바

으음

모르겠어

아니..알것도 같은데
근데 그게
으음

아무래도 이번생엔 글렀다
걔 챙겨주는건 니가 해줘

야 뭔데뭔데뭔데;;;;;;;;;;;

말해주면 말해주면
너 머 필요해 여튼 그거 줄게 궁금해뒈져

아니 그게
걔가 쫓는 선배=내가 쫓는 전 동료거든 변이한 걔
근데 이제 막 사냥꾼된 햇병아리가 그런거 하는거 쫌 그렇잖아
그래서 야 그건 우리가 할테니 너는 손대지 말라고 그랬거든

그게 자존심상했는지 화났는지 그랬나봄

야
애 꿈을 짓밟구 그르냐;;;;
니 맘두 이해 안 가는 건 아닌데 너 싫어할 만 했다

ㅡㅡ짓밟은거 아니거든
다른 꿈을 가져보라는거지 자기 존경하던 선배였던애를 직접 죽인다니 얼마나 그렇냐
나야 뭐 걔를 잡을만한 의무나 명분이 있다지만 마블은.. 아니잖아
좀더 좋은것만 생각하고 봐도 괜찮을텐데

니 생각두 이해 안 가는 건 아닌데...
그래두 걔는 그게 나름 동기부여인 것 같든데

아 젠장 비스트나타났다
나는 나중에 다시올게 ㅂㅂ

" 살려보내지 않겠다는 생각일까. 살벌하구만. "

(키득 웃는다. 과연, 어느정도는 알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균형. 나의 힘은 균형을 유지하고 상대방의 힘은 균형을 잃게 하는 것. 그렇게 한다면 어쩌면, 최소한의 힘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지 않을까.)

" 감 잡은 것 같은데. 한번 더 들어와. "

(검을 마페이에게 겨누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는다. 다음 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았던가.)

새벽 잠이 안 온다.

자라

수면제 먹었는데 금방 깼는걸. 파크 안녕.

죽음도착증환자 안녕!

채셔 블랙도 안녕. 그거 때문에 입원한 건 아니지만.

새벽입니다..

네가 꿈 능력자인데 잠 마음대로 못 다루냐

채셔 ㅎㅇ

입원?

새벽이지. 종달새 안녕. 여긴 새벽에도 사람들이 있구나.

달새 씨 안녕

응. 잘 못 다루고 있어. 아직 초기라서 그런가봐.
그게 능력 실험하다가 왼쪽 어깨뼈가 부러져서... 부숴졌나? 아무튼.

웅! 멈머 이제 잠 자면 안돼 명령받아서 그래!

빽짹이랑 파크두 안녕

부숴져?
고쳐줄까?

왜 안 되는데

퇴근을 못했으니까요.

다들 좋은 새벽입니다. 안 주무십니까..?

고치는 게 가능해?
...아니 됐어.

안 죽은 멍멍이구나. 이제 나도 안 죽은 사람이야.

저런... 퇴근하자.

아 맞다 나 닉네임 이렇게 바꿀래.
괜찮겠지?

어깨 이제 그럼 삐그덕삐그덕 소리 나?

으응
비밀
그래두 조는 건 허락받앗져

퇴근 언제 해?

그게 짧게 자버려서 그만

됐으면 말고
강요는 아니니까

타나토필리아인지 포비아인지 구분이 안 가는구만
타나토라고 부르면 되겠지

움직이면 아프니까 삐그덕 소리 나지 않을까?

타나토라고 부르던 데이브라고 부르던 상관은 없지만...
어떻게 부르던 사실 상관은 없어.
그리고 맞아 그거 구분 못 하게 하려고. 나도 확신이 안 서서.

안 죽었어?
저런

우와아앙
한바퀴 돌려줘

데이브? 나 데이브 한 명 더 아는데! 걔는 작은 새야!

안 돼. 붕대로 묶여있어서 안 돌아가.
...죽었어야 해?

MDBRTTCS의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표기로서 아리아로 호칭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접속 중인 해당 실시간 문자 통신 체계는 MDBRTTCS로 독자적 명칭으로 작명되어 호칭하고 있으며 해당 요소에 관련된 사용자 집합과의 소통 혹은 교류를 위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ARiA는 MDBRTTCS 활용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으로 지정된 행동 방침을 기준으로 활동하며 사용자가 요청할 경우 현재 자체 임의 규정 전문을 공개하고 이를 위하여 대화 메시지로 제공됩니다

(흘러가는 도시 기반의 풍경을 시야각 내에 두고 ARiA는 줄곧 침묵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잠시간 시간이 흐른 뒤 캔디 미뉴에트가 ARiA에게 시선을 옮겼고 발언을 시작하는 것은 이였습니다.)

“물론, 이랍니다. 캔디 미뉴에트 님께서는 어떠한 사항에 관련하여 알고 싶으신가요?”

(캔디 미뉴에트의 질문에 지금까지의 행동과 같이 질문에 거부할 이유가 없음으로 응답을 위해서 말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야근이 일상이긴 합니다만...

저녁에 복지팀장이 이것저것 먹이고 후식이라고 커피까지 타주길래 마시고 일하려고 했었는데.. 깜빡 잠들었나봅니다.

아리아 안녕.

난 작은 새 아닌데. 그래도 날아다니면 기분 좋겠다.

조는건 허락받았구나
뭘 지키고 있기라도 하냐

데이브라는 닉네임은 이미 있거든
구분을 위해 타나토라고 부를게

아리아 씨 ㅎㅇㅎㅇ 오랜만

응 마음대로 해.

깜빡 잠들었구나. 그대로 퇴근하자.

붕대 풀구 돌려줘
? 죽기 싫어?

아리아리아리아리아 안녕

걔는 뱁새야

모르겠어.

...잠깐만.

으응
감시?
오래 졸면 혼나지만 그래두

��������

안녕하십니까. 아리아 씨. 좋은 새벽입니다.

여러 사정으로 깊게 자는게 불가능에 가까운데.. 좀 이상하긴 하군요.

일 해야합니다.. 퇴근은 아직 안됩니다

누굴 감시하는거야?
아니면 뭘 감시하는거야?

알아보기 힘든데 그렇게 하면

????

여러 사정? 무슨 사정?

누굴 감시하는 거지
으응
채셔 숨바꼭질 잘해서 그런 거 잘해

저런
수면 스크롤은 안 사용하기로 한 거야?

뭐 부작용이 있었으니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안녕하세요 사용자： ThanatoPh��ia // 안녕하세요 사용자：파크 // 안녕하세요 사용자：채셔 블랙 // 안녕하세요 사용자：종달새

오 뭔가 인삿말이 간결해졌어
업데이트된 걸까

그건 이미 다 썼습니다. 잠깐이라도 깊게 자니 확실히 좋더군요. 감사합니다.

..... 깨어 있을땐 애써 신경쓰지 않았던 것들이 눈을 감으면 기다렸다는 듯 기어나와 정신을 갉아먹습니다.

으으으으으으으으응ㅇ
안녕

정신을 갉아먹어? 냠냠

아무 생각두 안 하면 그럴 일 없더라, 응! 추천해!

저런
그런건 마주하기 힘들지
본인에게 억압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억압 작업?

응. 자신을 마주치지 않으려는 감정. 그게 억압.

아무 생각 없이 주어진 일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단순 생각을 멈추는 거라면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닥 하고싶진 않으니까요.

동의합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작업이 가능하다면 좋을 텐데 말이죠

신기하다, 응! 그럼 다른 것들두 있어?

무슨 방법이길래?

(당신과 시선을 마주친다. 복잡한 이야기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곧 웃으면서 말해)

"ARiA가 오기 전에 있던 건 뭐였나요?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이쪽 세계에도 그런 게 있다면 좋겠어요. 언젠가 누가 만들어줄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나는 걸 한 번 더 보여줄 수 있느냐며 물어보았다.)

씁쓸하네요 :/

뭐. 그런 방법은 없으니까 어쩔 수 없지
스크롤이라도 더 보내줄까

자신의 내면을 끊임없이 마주하는 통찰... 이라고는 아는데
나머지 두개는 잘 모르겠네

무슨 일 캔디?

본능, 통찰, 애착, 억압 총 네 가지 관리법이 있습니다. 각각 다른 관리법이지만 목적은 동일합니다. 환상체의 비위를 최대한 맞춰 가능한 많은 에너지를 끌어내는 것이죠.

엔케팔린을 먹는 것.. 입니다.

무슨 일이야?

으응
나는 억압이 더 좋다야

사용자：파크 사용자 ARiA의 사용자 인사말에 해당 표현과 같이 생각하셨나요? 또한 사용자가 언급한 업데이트가 단어 표현 구조 양식을 대상으로 표현된 것일 경우 ARiA는 MDBRTTCS의 사용자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단어 표현 구조 양식의 지속적인 개선에 관련하여 검토되고 실행되고 있답니다

좋은 새벽입니다. 캔디 씨

억압받는 것을 좋아하냐
알두인에게 전달해주길 바래?

응. 확실히 인삿말은 간편한게 좋다고 생각해. 다른 거면 몰라도 일단 인사는 여러 사람이 하니까 시간도 단축되고.

지금 이야기가 씁쓸해요!!

아 뭐
그런가?

그러면 우리가 결혼식 얘기해서 중화시킬까

웅
남편한테 전해죠

아아아아아아아앗
캔디캔디다 씁쓸하대
다들 달달한 이야기를 하쟈
으으으응ㅇ
멈머는 오늘 설탕쿠키 먹엇져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너네 나이가 몇이지?

결혼식 이야기요? 지금 여기서요..?
설탕쿠키 맛있나요? 그리고 나이는 205살이에요.

종달새는 왜 사과하는 건가요?

알겠어
지금 내 옆에 있으니까 전해줄게

(종달새 뽀담 햄스터)

내 나이는 18이지

역시 부끄러우려나?
응 그러면 안 할게.

사용자：파크 그러신가요? 사용자 응답 확인했습니다

웅 맛잇져
하나 보내줄까?

?!? 둘이 왜 같이 있어?!?

205살
으응
18살
으응
둘 다 한참 늦었어
빨리 결혼해
나 초대해줄고야?

제 이야기로 기분이 상하신게 아니신겁니까?

(슬쩍 피하는 종달새 낙서)

표현이 훨씬 간결해졌네
아리아 씨에게는 이게 더 편할지도

파서낙스까지 셋이서 같이 뭣 좀 하느라

늦은거냐
네 기준으로는 그렇겠지만
그건 아직 모르겠네. 조용히 둘이서만 할지 다같이 할지는 캔디랑 말해봐야지

(쫓아가서 쓰담하는 햄스터)

.... ....? ..... 이게 그 차원차라는 거군요.

(날아서 도망치는 종달새 낙서)

또 소리의 길인지 뭔지 했지
나 그거 시러

이잉
조용히 둘이서만 하면
으으으응
그래두

(종달새 다시 물어서 데려오는 멈머 낙서)

소리의 길 맞는데
왜 싫어

너네야말로 결혼식 할 거냐

(멈머가 물어온 종달새를 쓰다듬는 햄스터)

(부리로 콕 쪼는 종달새 낙서)

(시무룩한 햄스터)

쌀쌀맞아라...

맞아. 채셔 블랙, 종달새. 나중에 놀러올래요? 바쁘다면 어쩔 수 없지만..

결혼식입니까

청춘이군요.

(깃털을 부풀리는 종달새 낙서)

사용자：파크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정보 제공에 관련하여 부적합할 할 수 있으며 단어 표현 구조 양식은 지속적인 검토중이기에 해당 방식은 결정된 사항이 아닙니다

“ARiA가 캔디 미뉴에트 님과 접촉하기 이전에 상황과 관련된 것이란 보안 자동화 객체를 언급하시는 건가요? ARiA의 응답이 적합했을 경우 보안 자동화 객체의 재호출은 가능한 사항이랍니다. 적합하지 않을 겨우 캔디 미뉴에트 님께서 지칭하고자 하는 대상에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언급하여 주세요”

(ARiA는 캔디 미뉴에트의 언행에 동일하게 시선을 캔디 미뉴에트에게 고정하고 해당 질문에 관련된 대상을 명확하게 하도록 하기 위하여 다시 질문하였습니다)

앗...
마음만 받겠습니다. 이 회사는 일이 너무 많아요..

청춘이려나~?
(깃털을 부풀린 종달새를 쿡 찔러보는 햄스터)

결정된 사항은 아닌거구나
편한 방식을 고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

청춘이죠.
(햄스터를 하지 말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종달새)

(시무룩 햄스터)

난 다시 자러갈게~

저도 이만 다시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사용자：파크 네, 단어 표현 구조 양식에 관련하여 그렇답니다. 이어서 편의성은 검토 대상에서 우선 순위가 낮습니다. 또한 사용자：파크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사용자：종달새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그런 이름이 맞았던 것 같아 고개를 끄덕인다.
"재호출은 괜찮아요. 그런데.. 그건 뭐하는 건가요? ARiA에게 보고를 올리는 역할인건가요? 아니면 그것과는 다른 건가? 지금 생각하니까 순찰도는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표현을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말하자면 느낌상 그랬다.)

>>164

“확인했습니다. 보안 자동화 객체란 도시 기반에서의 캔디 미뉴에트 님께서 언급하신 사항과 관련된 내용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대상으로 도시 기반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할 수 있습니다. 대상에 관련하여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신가요? ”

(캔디 미뉴에트의 질문에 관련하여 ARiA의 응답과 질문은 적합하였던 것으로 판단되었어요 따라서 ARiA 해당하는 응답을 하였습니다.)

ARiA의 MDBRTTCS 활동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항목에 따라 30분 동안 MDBRTTCS 활동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신 등의 적정 주체 활동이 성립 몇 진행되지 않았으므로 이번 MDBRTTCS 활동이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됩니다. 이 비갱신 대화 메시지의 게재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에 대한 응답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음, 그러면 그 보안 자동화 객체는 리체르카에 몇이 있는 건가요? 도시가 크니까 여럿이 있을 것 같긴 한데. 서로 다른 구역에 있는 건가요..?"
(아직 도착한 직후의 하나밖에 보질 못했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대상에 관련된 수량은 약 100만 개가 기록상에 존재하지만 현재 주목적으로 활성화된 대상은 10만대입니다. 네, 일반적으로 구획 단위로 투입되며 보안 자동화 객체는 구획당 5대가 담당하며 투입되는 개체 단위는 경보 단계에 따라 변동됩니다. 추가적인 정보가 더 필요하신가요?”

(ARiA는 캔디 미뉴에트에게 보안 자동화에 관련된 설명과 함께 이후 추가적인 설명이 더 필요한 알기 위해서 질문했습니다)

"10만대라고 해도 상당히 많아보이는데.. 경보 단계라고 하니 그것도 모자란 것 같고.. 잘 모르겠네요! 추가적인 정보가 더 있어요? 일단 들을게요. 가만히 있기 지루하고.."
(듣고 나니 하늘을 올려다보면 그것들이 우글우글할 것 같아 위는 쳐다보지 않기로 하고 당신만 바라보았다.)

현재 도시 기반에 거주하는 인구는 ARiA와 같은 분류의 자율 객체만으로 3명뿐임으로 치안 몇 도시 기반의 보안 유지에 관련하여 전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요구되는 요소만을 유지하여 최소화된 상태로 운용되고 있어요. 이어서 알겠습니다. 보안 자동화 객체는 표준 보안 규범에서 벗어나는 대상을 저지하기 위한 기능을 포함하여 이에 관련 사항이랍니다 보안 자동화 객체에는 비살상용 제압 무기로서 초단파 방출기 몇 전류 충격기 발사기 그리고 전자기 교란기 포함하고 감지 장비로 능동 몇 수동 음파 감별기와 자외선, 적외선, 전자파를 감지할 수 있고 최대 30배 확대가 가능한 표준 광학 망원기가 내장되어 있으며 모든 정보 공유 통합망으로 정보는 실시간 확인하고 교차 검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50mm 나노 합금 장갑으로 보호되는 동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안 자동화 객체 이외 다른 사항으로 필요하신가 있으신가요?

(ARiA는 캔디 미뉴에트의 언행에 ARiA 또한 캔디 미뉴에트의 모습을 바라보며 발언에 응답하고자 보안 자동화 객체의 기능에 관련하여 설명하였고 이후 다른 것이 필요하지는 않은지 질문하였습니다.)

(당신의 설명에 어쩐지 약간 머리 아픈 수업을 듣는 것 같았다. 그래도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다. 비살상용 제압 무기..! 순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저었다. 여기에서 중요한 거라면 함부로 가져갈수 없다고 여기며 당신의 말에 그저 웃으면서)

"글쎄요.. 다른 건 천천히 생각해봐도 괜찮을까요?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아요."

“그러신가요? 네, 그러도록 하여주세요. 이후에 필요하신 다른 사항이 있다면 말씀하여주세요. 또한 잠시 후에 목적지인 중앙 공원에 도달할 예정이랍니다”

(ARiA는 캔디 미뉴에트의 언행에 수긍하고는 살며시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저희가 자동 보도에 올라서서 탑승한 이후 대화가 진행되고 점차 풍경이 바뀌는 것을 두고 시간이 경과되었으므로 앞으로 목적지인 중앙 공원에 도달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럴게요. ARiA는 뭐.. 듣고 싶은 게 없나요? 너무 저만 물어본 것 같아서요. 저도 할 수 있는 말은 해드릴수 있어요. 앗, 거의 다 왔군요."


(슬슬 다 와가지 않으려나 생각했는데 당신이 하는 말에 이내 자동 보도가 향하는 방향을 보니 점차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공원을 볼 생각에 내심 기쁜 티를 감추지않고. 친구가 여기에 있었다면 먼저 달려나갔을 거다..하는 생각을해.)

“그러셨나요? 캔디 미뉴에트 님께서 그리 말씀하신다면 ARiA의 질문 사항으로 캔디 미뉴에트 님께서 생활하시는 사회 기반은 어떤가요? 그리고 역활은 무엇인가요? 또한 목적지인 중앙 공원의 출입구에 도달하였으니 자동 보도로부터 이탈하여 ARiA와 동행하여 주세요”

(ARiA는 캔디 미뉴에트의 언급에 따라 인물 정보와 함께 그 생활의 거주하는 지역의 기반이 되는 전반적인 사회상은 어떠한 형태로 되어있는지 관련하여 질문했어요. 그리고 저희가 곧이어 중앙 공원의 동쪽 출입구에 완전히 다다랐기 때문에 ARiA는 자동 보도에서 먼저 내려와서는 캔디 미뉴에트를 바라보며 팔을 뻗어서는 손을 내밀었습니다)

"으음~ 그런 게 궁금하셨군요. 제가 사는 곳은 아직은 리체르카같은 과학력이 없는 검과 마법의 세계에요.
하프 차별이 있는 것 빼고는 보통이에요. 하프라는 건 피가 섞였다는 거구요. 제 경우는 아버지가 인간인 하프엘프예요.. 아, 엘프에 대해서도 말해야 하나요?
역활이라는 건 제가 뭘 하는지 물어보는 건가요? 저는 학생이에요. 잘 배워서 큰 저택에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게 꿈이에요."

(말하는 사이 도착해 먼저 내려간 당신이 손을 내밀어주자 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잡고 안전하게 내려온다. 그리고는 당신을 향해 웃으며) "이런 거 제가 해줬어야 하는 것 같은데.."

“네, 그렇답니다. 그러하다면 캔디 미뉴에트님의 사회 기반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술 단계의 수준은 어떠한가요? 검과 마법이라는 표현이 중심적으로 표현되는 별도의 이유가 있나요? 마법이라 표현 되는 대상은 도시 기반에서, 나아가 도시 기반을 포함하는 세계 전역에 실존하지 않습니다. 네, 가능하다면 ARiA에게 설명하여주신다면 좋답니다. 이어서 네, 역활이란 표현은 캔디 미뉴에트 님이 이해하신 것과 일치합니다.”

(ARiA는 인물간 관계를 보다 향상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정보 교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실제 캔디 미뉴에트의 응답으로 이처럼 새로운 표현형을 확인했고 이 과정에서는 새로운 정보의 입수나 인물 관계 기반의 상승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이에 기반한 추가적인 질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신가요? 그러나 해당 행동에 관련하여 우려하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ARiA는 캔디 미뉴에트 님께 도시 기반을 안내하고자 동행하고 돕고 있으며 기본 사항으로 포함되어야 될 행동 사항입니다. 또한 이제부터 중앙 공원의 내부로 이동하겠습니다.”

(캔디 미뉴에트의 발언에 고개를 저으며 이후 옅게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ARiA는 이후 중앙 공원 내부를 향하여 천천히 걷기로 하였습니다)

"리체르카가 별 다섯개라면 제가 사는 곳은 별 세개일까요.. 당장 사는 데 필요한 건 다 있어요. 의복은 현대적이구요. 그런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으면 멀리 북쪽에 가서 얼음을 얻어야 하고.. 얼음은 애인한테 보내달라고 해도 되겠지만요!
그렇게 말하는 건 아무튼 검을 휘두르고 마법을 난사하는 세상이라서죠. 과학이야 존재하지만 아직 의존성이 낮아요.
엘프는 자기들의 성역에서 산다고 해요. 이방인을 반기지 않는다고도 들었고요. 저도 가보고 싶지만 그 성역이라는 곳이 어디인지 몰라요. 돌아가면 도서관에서 자료가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이렇게 떠들다 보니 정말 친구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자신, 또는 주변 일에 대해 수다를 떨었더니 저절로 친밀감이 쌓이게 되는 것 같아.)

"공원도 꽤 넓어보이네요.. 예쁜 데서 사진찍기 좋겠다. ARiA도 한 번 찍을래요?"

(기본 사항이라는 건 이해했지만 자신도 뭔가 그런 행동을 하고 싶어 폰을 꺼내들고 당신에게 물었다.)

왜? 클레리 좋은 사람인데! 클레리도 코드 말고 미스터 린든 알고 있는 거 아냐? (톡방에서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고개를 갸웃갸웃.) 그럼 머리끈은 그냥 까망거, 머리핀을 체리로 줄게! 머리핀은 공룡도 있어! (딱 잘라 말해도 먹힐쏘냐, 생글생글 웃는게 쪼금은 얄미울 지경이지 않을까.) 그러니까 나 달라니까. 내 이름... 내 이름도 예뻐서 안 되는데. 아저씨 이름 줄게! (도미니크 엘리엇!) ? 그야 성으로 부르는게 보통이랬으니까? 그럼 이제 미스터 린든말고 체스터라고 불러도 돼? 체스라고 불러도 돼? (꺄! 신난 것처럼 보인다!) 안경에서 바보 옮았어. 미스터 린든한테는 내 천재가 옮아가겠지...! (머리 어지럽다고 하는 소리다... 바보가 반대에 있다느니 하는 말은 일절 듣지 않았다...) 그러니까... 미스터 린든이 아니고 미스 린든이라는 거지! 맞지! (꺄르륵!) 언니가 솔이 나이도 기억해? 아이 기뻐~ (한 대 쥐어박아도 괜찮습니다.) 처음 하는 거 맞아! 끝! (튜토리얼 끝! 제자리에서 통 튄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공룡 잠옷 꼬리가 파닥거린 거 같기도 하고.) 질까봐 겁나? 질 거라니까. 그럼 몇 판해? 1팬? 3판 2선승제? (자신만만!)

“확인했습니다. 캔디 미뉴에트 님의 언급에서 해당 표현 기반하여 추정하였을 때 사회 기반의 기술 척도 단계에서 중위에 해당하나 특정 기술 계층에 편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투가 냉병기가 중심적으로 활용되는 사유는 별도의 제한 사항 또는 기술에 관련되어 있나요? 도시 기반에서는 냉병기는 특수 목적 이외는 사용되지 않으며 총기가 일반적이에요 엘프로 표현되는 대상과 성역으로 지칭되는 지역에 관련하여 다른 정보를 ARiA에게 설명이 가능하신가요?”

(캔디 미뉴에트님의 곁에서 중앙 공원 내부를 향해 걸으며 응답을 듣고는 도시 기반에 비교하여 설명과 함께 사회에 관련된 다시 질문을 했어요. 마법이라고 표현되는 기술적으로 편중된 사회상이며 다른 지성를 갖춘 다른 종과 생활이 일상적으로 여겨지는 듯합니다)

“네, 그렇답니다. 이전에 언급된 바와 같이 중앙 공원의 전체 면적은 약 1.5km²으로서 제곱 킬로미터에 상응하는 상당량의 면적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 공원에 포함되는 이 모든 영역에서의 최적의 생태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관리되고 있답니다. 화상 촬영인가요? 네, 캔디 미뉴에트님의 원하신다면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캔디 미뉴에트님의 발언에 중앙 공원의 면적과 추가 사항을 설명과 함께 수긍하여 응답했습니다)

"저도 아직 공부중이라 답이 어렵네요.. 요즘 좋아하는 것만 수업 들었더니 지식의 한계를 느껴요. 알고 싶으시면 나중에 관련 서적을 드릴까요. ARiA..?"

(머리를 움켜쥐고는 울상을 했다가 어느정도 그러고 있자 조금 나아졌는지 공원을 쓰윽 둘러보았다. 그러다 저편에 있는 가로수길을 발견하고 당신을 보면서 물어) 그러면 일단 저기에 서보실래요? 찍어드릴게요.

“그러신가요? 확인했습니다. 네, 캔디 미뉴에트 님의 사회 기반에 관련된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해당 매체를 제공하여 주신다면 ARiA로서는 좋답니다”

(ARiA는 캔디 미뉴에트의 행동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하고는 잠시후 이어지는 응답에 수긍하며 답했습니다.)

“알겠습니다.”

(ARiA는 캔디 미뉴에트의 발언에 수긍하며 답했습니다)

"네..! 그러면 가서 바로 찾아보는 걸로 할게요. 그리고 잠시만요."

(당신이 가로수 사이로 가는 걸 기다리며 카메라 설정을 다시 잡는다. 그리고 카메라를 당신 쪽으로 향하며) "ARiA, 지금 바로 찍을거에요!! 눈 깜박이지 마세요!"

“네, 그러나 ARiA는 해당 매체의 전달에 소요되는 기한에 상관하지 않기 때문에 캔디 미뉴에트 님의 개인 작업을 보다 우선하여 처리하도록 해주세요.”

(ARiA는 캔디 미뉴에트의 발언에 해당 요소는 급히 처리될 내용이 아니기에 임의의 적정한 시기에 따라 행동하기를 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ARiA는 캔디 미뉴에트가 지정한 장소로 이동하여서는 그곳에 서서는 행동을 멈추었습니다. 별다른 응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응답을 위해서는 동작이 수반되고 그것은 올바르고 좋은 피사체를 고르는 데 방해가 될 뿐이니까요)

"알았어요. 어차피 책을 찾는 데도 시간이 걸리니까 언제 드릴지 모르겠어요."

(카메라로 당신이 전부 들어가게 잘 맞추고 하나둘셋 소리와 함께 찰칵, 촬영버튼을 눌렀다. 곧 찍힌 사진이 표시되자 가만히 보다가 당신에게 가서 보여주며)

"아주 잘 찍혔네요! ARiA, 다른 분들에게도 보여줘도 될까요?"

“확인했습니다.”

(캔디 미뉴에트의 응답에 수긍하며 답했습니다.)

“화상을 공유하는 대상은 캔디 미뉴에트 님과 높은 신뢰성의 인물 관계 기반으로 연관된 인물이 적합할 것 같으며 일반적으로는 개인 소장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ARiA는 일련의 행동이 완수된 이후 ARiA가 있는 위치로 이동한 캔디 미뉴에트와 보여주는 화상을 바라보았습니다. 언급한 대로 정확히 촬영되었어요. 이어서 캔디 미뉴에트 질문에 일부 제한 사항을 조건으로 허용하여 말했습니다)

"알았어요! 그런데 사진은 어떻게 할까요. ARiA에게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인쇄기가 있나요?"

(높은 신뢰성, 이라는 말에 문득 그를 떠올리다가 나중에 이야기를 해야겠다 생각하며 당신의 사진을 계속 보고 있어.)

“캔디 미뉴에트 님이 언급하신 종류의 기기는 존재하지만, 캔디 미뉴에트 님의 단말기와 연결 규격이 맞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시도해 볼 수는 있어요.”

(캔디 미뉴에트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캔디 미뉴에트가 소유한 단말기는 다른 세계의 사회 기반에서 제조되었고 이는 당연하게도 도시 기반에서 사용되는 기기들과 호환성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ARiA는 판단하였어요. 도시 기반에서 활용되는 제품들은 범용 호환성은 갖추고는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고려되지 않은 상태로 설계되었습니다.)

"일단 부탁드릴게요. 여기요. 되나 봐주세요."

(가지고 있던 폰을 당신에게 건넸다. 불가능하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약간 기대하는 마음. 속으로 제발 되라고 수도없이 소리쳤다.)

“당장은 불가능하겠으나 역공학을 토대로 전용의 입출력 변환 커넥터와 호환 소프트웨어를 제작한다면 가능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이를 위해서는 해당 단말기를 분해하고 조사해야만 하기에 다소 즉시 실행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ARiA는 캔디 미뉴에트 건네 보이는 단말기를 살며시 받들어서는 조심스레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이전에 MDBRTTCS의 사용자 집합에서 언급하거나 제공하였던 기기와 외형으로는 유사해 보였어요. 내부 구조는 어떠한지는 전용 설비를 활용하여 더욱 상세한 조사를 시행하면 알 수 있을 거예요. 만일 내부 구조 또한 유사하거나 동일하다면 구조 부문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늘의 이모지는 🍻🍻🍻!

짠! 🍻

원 샷
원 샷

오늘의 이모지😄가 흑백풍경에게 인사해요! 🤚

원 샷! 원 샷! 🍻🍻🍻!!

낮술이냐

먼저 낮술하가조 술 깐 건 이모지였어
다같이 한잔 하실?

오늘의 이모지 😄가 파크에게 인사해요! 🤚

오늘의 이모지😄의 알코올 배달 서비스가 필요하신가요? 🍻

학교에서 낮술하면 아마 나 여기 접속 못할지도 몰라...?

여어 모지모지 안녕-

어떤 술이 있는데?

오늘의 이모지😄는 이용자가 요청하는 모든 종류의 주류를 배달할 수 있어요!

괜찮아, 핸드폰을 뺏겨도 단말기 외의 수단을 이용해서도 카톡방에 접속할 수 있으니까.
나... 술 잘 모르는데
대충 나와 어울리는 술을 가져다주오

맥
주
조
아

맥주 파이퍼

사서거든?

오늘의 이모지는 흑백풍경에 대한 정보가 충분치 않아요.. 😥
요청하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해도 될까요?

핸드폰 이전에 내가 쌤들에게 죽지 않을까...

맥주 누님 ㅎㅇㅎㅇ

맥주사서 파이퍼
관련 정보? 응. 괜찮아.

오늘의 이모지😄가 사서 파이퍼에게 인사해요! 🤚
주류 배달 서비스가 필요하신가요?

죽어도 사후세계에서 접속할 수 있어 '-')d

오늘의 이모지😄는 정보 수집 활동을 시작해요! 이에 따라 대화 서비스에 있어서 불편이 야기될 수 있어요!

갠-차-나- 나 세피라니까.
초차원 서비스 접속 환경 정도는 이케이케 쪼물쪼물하면 최적의 환경 유지 가능하니까.

나는 그냥 살고싶어 이녀석아

맥주 아니래도 ㅡㅡ 너네 둘다 혼나고싶냐?

응 응 응 맥주 줘

사후세계에서 사고 활동을 하는 건 살아있는 게 아니려나?
뭐... 어쨌든. 알았어. 학교에서 핸드폰을 하나 술을 먹나 그게 그거일 것 같지만...

맥주가 아니라는 것 치고는 맥주를 상당히 심하게 갈구하고 있지 않나 맥주 파이퍼여

맥주를 좋아하는거랑 내 직책이 맥주가 되는거랑은 전혀 다른일이잖아

아니지 아니지 봐봐
인간은 다른 인간이 없으면 살아가지 못하지? 그래서 인간은 인간을 끌어들이려 한다고
마찬가지로 맥주도 그렇단 말야
그니까 넌 맥주야

맥주누님!!
(병아리 앞에서 히죽거리는 햄스터)

사고 활동을 하는게 육체가 살아있다는건 아니니까...
아냐아냐 봐봐

술은 불법이지만 핸드폰은 합법이니까
몰폰은 그냥 경고로 넘어갈 수 있지만 맥주는 아니라구??

그럴듯한 헛소리잖아..

(꽁! 하고 햄스터에게 꿀밤을 먹이는 병아리)
맥주누님 아니다 요놈 꼬맹이

저런
그러면 맥주 파이퍼와 파크는 절대 만나면 안 되겠네

(머리에 봉긋하게 혹이 솟은 햄스터)
하지만 다들 맥주누님이라 부르는데!

에엑
그런건가

우리...만날 수 없는 운명인가봐 누님...

맥주를 사랑한다해서 맥주 그 자체가 되는건 아니잖니

파크 네가 2살 더 먹고 오면 만날수 있어...
얼른... 크렴.... (아련한 병아리 낙서)

아냐 누님은 맥주 그 자체일 거야 난 그렇게 믿어

20살에 꼭 만나러 갈테니까...!
(아련한 햄스터 낙서)

(맥주가 된 병아리 낙서)

잊지 않고.. 기다릴게....★

(3d 안경 쓰고 눈물 흘리며 박수치는 고양이 이모티콘)

이 연극에 평점을 매긴다면 몇점?

(마이크를 들이미는 햄스터)

평균이 100이고 표준편차가 16인 모집단에서 64명을 무한히 표집하여 얻어낸 표집분포의 평균값만큼

(흑백 고양이를 뿅망치로 때리는 햄스터)
네가 철수랑 영미냐 그런 걸로 평점을 매기게

[ERROR]
[ERROR]

네가 때린 덕분에 철수랑 영미라는 본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어
고마워

엥? 에러? 왜?

내 정보 수집이 힘들면 서비스 취소할게...... 미안

S■■TE■ REB■OTI■G •••

으아악 돌아와

왜 저래 쟤????
오류...?

때리면... 고쳐지려나

S■■TE■ REB■OT FA■LED

;♡;)

RESETING THE MEMORY

오늘의 이모지는 🤚🤚🤚!

안녕안녕안녕이야!

매액주우라아며어
맥주라며
원샷 짠까지 했잖아아

날 기억해?

에에에에에
완전 새로운 시스템이 되었어

앗, 미안해! 😥
오늘의 이모지😝는 흑백풍경과 만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파크 안녕안녕안녕! 🤚

어제까지의 데이터는 존재하는 거야?

현재 오늘의 이모지😝는 채팅방: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의 첫 접속이야! 다들 만나서 반가워! 😘

재 왜 초기화됬냐-

그러게 왜 초기화된 거지....?

꿀빨러 ㅎㅇㅎㅇ

하-이 하이 점심 먹-었냐?
오류난거 아냐-?

월급꿀빨러 안녕안녕안냥! 😻

오늘의 이모지는 시스템 과부하가 찾아왔을 때 초기화된단다!

뭐 어쩌다가- 시스템 과부하가 온 거야 ㅋㅋㅋㅋㅋ-

점심은 아직이려나-

어째서 시스템 과부하가 일어난 거야?

점심 꼭 먹어- 굶으면 안돼~

...아니야. 잘 몰라. 그러니까 말 안해도 돼.
(그런말 하면 나부터 썰어버릴걸. 이라고 말할수가 없는 상황인 청년은 그냥 모르는척 하기로 했다. 사망플래그가 곳곳에 깔린 느낌이었다.)
머리핀은 필요 없는데. 애초에 내가 그런 머리핀이 어울릴리도 없고. 알고 말하는거지 너.
(애한테 뭐라 하기도 그렇고. 애매한 상태인 청년이었다.)
싫어. 내 이름이야. 그리고 왜 네가 그 아저씨 이름을 주는데. 다른 사람이면서.
(안통하는걸 알면서도 따박따박 짚었다.)
미스터 린든보다야 낫긴한데... 그냥 체스터라고 해. 그나저나 미스터는 왜 붙는거야?
(애칭은 싫다는뜻이겠지.)
나도 천재니까 그럼 중화 되겠네. 너만 바보되네? 축하해.
(안경을 쓰며 괜히 시비걸었다. 이건 무시 못하겠지, 하는 심리도 없잖아 있겠지.)
나이쪽 얘긴데 왜 성별이 바뀌는거야. 따라해봐. 오빠.
(양심?)
진짜 처음 하는거면 재능있는건데. 하긴 뉴비 부수기는 심심하면 하는거였으니까. 좀 긴장감 있는편이 재밌지. 특별히 3판 2선승제로 해줄게.
(선심쓰듯 말했지만, 3번이나 이겨먹겠다는 의미다.)

안 굶을테니까 꿀씨도 굶지마-

난 어지간해선- 밥 안굶어- 걱정해줘서 땡큐-

오늘의 이모지😝는 오늘의 대화 서비스를 종료할게! 대화 서비스를 1부터 10까지 그레이드를 매긴다면 몇 점이니?

대화가 너무 짧아서- 점수를 못 주겠네- 다음 기회에야~

어....
일단 10?

평점: 10점을 기록할게!

둠칫둠칫

둠-칫?

둠칫둠칫

둠↑칫↗ 둠-칫↖

어디서 거짓말쟁이 냄새 난다. 클레리한테 언니 얘기하는 거 싫어? (요 어른들이 왜 이럴까!) 싫다고 하면 말 안해. (히 웃고는 머리핀 이야기에 어깨를 으쓱거린다.) 왜? 난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런건데! 언니를 위해서 체스 모양 머리핀 구해볼게! (꺄! 마냥 신난 어린아이처럼 굴고 있다… 신나기는 했다. 언니한테 선물해준다! 가 아니라 코드를 놀려먹는 게 재밌어서.)
그럼 뭐해, 아무한테도 안 알려주잖아. 아저씨 이름은… 아저씨한테 허락받고 줄게! 근데 좀 힘들겠다. 반짝 언니 허락도 받아야 될 거 같아. (어렵지. 언니 허락을 구할 수 있을까? 곰곰 생각해보다가) 원래 붙이는 거 아냐? 안 친하면 그렇게 부르는 거랬어. 미스 린든! 난 이름으로 부르고 싶은데, 코드가 이름 부르는 거 싫어하잖아. (코드가 톡방에서 이름으로 부르지 못 하게 해서 안 불렀다라는 건, 여기서 이름으로 부르게 해준다면… 톡방에서도 이름으로 부르겠다는 소리.) 난 바보 아니라서 바보라고 해도 상관없는데? 천재도 못 알아보는 언니가 더 바보. (조그맣게 웃으며 코드를 바라보더니, 바-보. 입모양으로 한 번 더 벙긋.) 여자아이라며? 언니!
(뉴비부수기? 고개를 갸웃인다. 나는 못 부실텐데!) 내가 재능없는 분야는 없었는데~ 그래! 한판 져서 바로 끝나면 언니가 슬플테니까… 3판은 해줄게! (선심쓰듯이 말하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다…)

#오카까요 오카까요 다이스를 3번 데굴데굴 굴릴까요

요즘같이 평화로운게 제일 좋긴하네
좀 지루하긴해도

그렇네요. 평화롭군요.

앞으로 이런 날만 있으면 좋을텐데요.

여기도- 평화로워~
평화 그 자체-야.

달새는 안그런거 같지만-  ꉂꉂ(ᵔᗜᵔ*) 

안녕하십니까 월급 님.
종달새 님께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월급 님-이라니 딱딱해!
허니쟝이라고 해줘~ 싫음 말고지만-

개- 내가 어제 재워버려서~ 못한일 밤새 하고- 퇴근도 못하고 바로 출근했거든~
걸어다니는 좀비야~

그렇다면 허니 님으로 호칭하도록 하겠습니다.

....흐음
악취미시군요...

아니 장기적으로봤을때 L사는 아니지.

그-래 허니라고 해줘~ 고마워~

아냐- 나 그런 취미 없어-
강제로라도 재우는게 나아서 그래

앞으로 이런날만 있게 만들어야지 그리고.

아아. 그런 거였습니까. 허니 님께서는 상냥하신 거였군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이런 날만....
가능할까요...

왜? 불안해?

그렇습니다...

어쩐지 소란이 또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군요.

그으래~ 난- 복지팀장이니까~ 누구에게나 상냥해야 한다구-
죄송할건 없어- 그럴수도 있는 거니까-

우리 회사가 왜- 평화로운걸~?

직감적으로 그런느낌이 없잖아있긴한데.
난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다면 에리카 너만대리고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는것도 생각하지.
매정한건가 모르겠다만.

복지팀장...이신가요
누구에게나 상냥해야 하는 건, 피곤하지 않습니까?

아뇨. 저희 세계 말입니다.
어쩐지 불안하군요

저만 데리고...

전 이미 차원을 한번 등진 몸이니, 주인님만 괜찮으시다면...

해결못하는걸 일일이 난 해결하고다니지않아.
뭐 이 동네가 없어지는건 그것도 싫으니 적당히는 어울려주겠지만.

아 L사가 평화롭지않다는건 내가 말한거.

응- 복지팀장~ 의료팀도 겸하고있지-
으음- 글세~? 피곤하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마안-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애들이니까- 최대한 상냥하게 대해주는거야~

지금은 몰라도.
요컨데 시간이 지나면 알게될거야.

....해결 못 하는건 과감히 놔버려야 하겠죠.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특이하군요.
파이퍼 님께서도 직원들을 소모품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신은 직원을 소모품으로 보지 않는 겁니까?

에리카.
정확하게 말하고싶은걸 말해.

두루뭉실하게 내가 말하는대로만 하려고하지말고.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거라니- 무서운 소리네~ 우리 회사가 평화롭지 않기를 바라는건- 아니지-? 아니라고 믿어- 어차피 상관은 없지만-

직원은 소모품이지~ 소모품 맞아~
근데 소모품이라도- 조금 더 오래 쓰면 좋잖아~ 소모품이라고 팍팍 쓰다간 자원 낭비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다시 도망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였을 때 주인님께도 폐를 끼칠까봐 걱정입니다.

소모품....
역시 그 회사에게 모든 것은 부품인가요.

아니. 난 네가 있는 시간보다 뒤에있는 시간열의 파이퍼를 알거든.

관리자가 우리를 부품취급하는데, 관리자 말을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하는 우리가 서로를 인간 취급하는건 코미디 아닐까

헤- 그렇구나~
그래서?

도망치고싶지않으면 그렇게해.
폐끼치는건 아니지. 단지 네가 다치는 이야기는 난 만들고싶지않아.
그러니 움직인다면 내가 움직인다.

뭐 파이퍼도 자기 동정하는거냐고 말하니까 그런의도는 없으니.
그렇다는 이야기다만.

관리자가 아껴주지 않는다면 동료들끼리나마 아껴주는 것이...
아니, 의미 없는 말이려나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네가 원하는 이야기를 쟁취해야지.

그-렇구나~ 근데 신경쓸 건 없다고 봐-
남이잖아- 다른 차원이잖아?

오해가 있게 말했나~ 인간 취급을 안해준다는게- 서로 안 아껴준단건 아냐- 소모품도 서로를 아낄 순 있어요~

가끔 꽃들은 저마다의 투정을 부리는데 가장 신비한 투정은 고기를 먹고싶단 투정이었어요.
꽃도 고기를 먹을 수 있는걸까요?

Il vento diviene bufera
Infuriano i marosi
Il mare chiama mugghiando la Maga che ha vissuto mille anni
Ho tanto atteso questo giorno! Ho tanto temuto questo giorno!
Il destino,chi festeggerà?
Oh Maga! Oh Maga!　
Che cosa mi annuncerai?

식충식물은 고기를 먹을수있지않아?

달꽃이 벌레를 먹는 모습은 못 봤어요. 가끔 영양제를 주긴 하지만요! 하물며 얘네는 입도 없는걸요..

인간은 식물을 먹으면서 그 역은 왜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거야?

고기를 녹여서 달라는거- 아닐까?

식물도 인간을 먹을 수도 있겠죠. 그런 상상이나 꿈을 가진 별들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보는 별들에는 달꽃이 고기를 씹는 장면은 없답니다..

고길...녹여요?

4마녀가 사는 꽃밭은 인간을 거름으로쓰던데

녹이는게 싫다면 갈아서 준다거나-?

다음 다과회는 언제로할까아

다과회때는 뭐해-?

차랑 다과를 먹으면서 각자의 음악을 보여줘.

인간을 갈아서....히이

갈아서 줘봤더니 자기가 원하는 고기는 이게 아니라네요,.

영양제를 고기라고 부르는 거였어...

인간을 갈아서- 주란 뜻은 아니였는데-!
영양제가 고기였구나- 어쩐지, 식물다운 말인걸-

음악- 어떤 음악?
지난번에- 말한 그런 거-?

각자 표현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예시- 부탁해도 돼~?

동족포식.
과다출혈.
현실도피.

다과회 하는 애들- 우리 회사 오면- 매일매일 연주 보겠네~

거긴 인간의 아집으로만 가득차있잖아?
별로 안좋아할거야.

뭐-야
장소 차별-이라니 너무해

그리고 신들은 다른 세상에 관여하는걸 안좋아해.
지난번 다과희초대장으로 혼났어.

너네 신-?
혼났다니- 안됬네~

마녀는 각자의 신에게 선택받는존재.
혼났다라기보다는 충고지만.
신께서 하는 말이라면 들어야지.

거절하면 - 죽어?

왜 거절해야해?

그냥- 궁금해서?
만약이란거지! 만-약

대답해주면 나도 질문하나- 대답해줄게

만약은 없어.

재미없-네

마찬가지야. 예정밖의 이야기가 파가니니는 재미없어.

(지금 맡기면 한동안 톡을 못 하게 되겠지. 당신의 말에 고민이 된다.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당장은 힘들다고 하면 결국 기다리라는 소리인데 인내심이 없지는않지만 곤란했다.)


"그러면 제가 나중에 사진을 다른 데에 옮겨서 책이랑 같이 보낼게요. 그래도 될까요? 이건 아무래도 사용할 일이 많아서 시간이 걸린다면 다른 기기로 시도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기분 탓이면 좋겠다- 라는 말에 그녀는 대답 대신 슬쩍 시선을 피한다.) 신경써 주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아까 말했듯 왠만해선 쓰러질 일은 없을 겁니다. 심하게 무리하는것도 아니니까요. (아마도. 라는 말은 입속으로 삼키곤, 파크를 째려보는 랑이를 보며 작게 웃곤 랑이를 살짝 껴안는다. 둘 다 귀엽다고 생각한 듯)
나쁘진 않지만.. 도와준다고 치더라도 서로가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쪽은 관리자가 늘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시선을 들어 천장을 흘끗 살핀다. 이 곳에 카메라 같은건 없는 걸 알면서도, 한번씩 쳐다보는 버릇이 든 지 오래다. ) 자꾸 절 생각해서 하시는 제안을 거절만 하는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8ㅁ8... 못 보고 지나쳤어요 ;ㅁ;

비구름한테 일조권 침해 소송 걸고 싶다

여긴 매연그득한 스모그 뿐인데

저런
숨쉬기 어때

여긴 피냄새가 가득해-★

어차피 언젠가 부서질거야.

뭐야 연쇄살인마다
잭더리퍼다

일단 만들어! 그리고 부숴!

(마페이는 방긋 웃었다. 누군가에게 검술을 가르치는 것은 처음이었다. 아니, 검술 교습 자체가 처음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 마페이에게 있어서는 팔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설명하는 것과 같았다. 어려운 일이었지만, 본인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다. 마페이의 눈꼬리에서 흡족함이 묻어났다.)

“끊임없이 머릿속에 그려. 반격에 이은 반격, 상대가 그 상황에서 어떤 수를 최선으로 꼽을지. 그 과정은 다르더라도 결과는 언제나 똑같아야 해. 상대의 완전한 침묵.”

(마페이는 검을 양손으로 곱게 들어, 시선과 평행하게 겨눈다. 칼끝은 파크의 목젖을 노리고, 매서운 찌르기를 준비한다.)

“감히 날 가로막았으니, 죽음 쯤은 각오한 거잖아. 살려보내지 않는 거야. 그런 각오로 임하는 게 좋아.”

만들어진건 언젠가 모두 멸망하게되어있어.

그리고 또 만들어지지
핫하

그래. 다시한번 시작의 선율과 르프랭.
마녀가 태어나고 마녀가 절망하며 마녀가 선택받고 마녀가 멸망시켜
마녀는 다시 태어나지.

뭐야 마녀가 다 하잖아
마녀사군
역사로 치자면
다시 태어나기도 하냐 세상에

혼의-
르프랭-
♪(ﾉε｀●)

와 아이돌님
해석해주세요

이 세상은 마녀에게 멸망당하기 위해 있으니까?
마녀는 정해진 절망을 맞이하고 신에게 선택받아. 몇번이고.
몇번이고. 몇번이고. 몇번이고.

그거슨
인류 보완 계획입니다
♪(ﾉε｀●)

#신세기 에반게리온 사도신생 삽입곡 '혼의 루프란' 드립이었싐미다..

사랑은 죽음으로부터 시작해 시체로 노래하지.

아-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하나 둘 셋!

불협화음

좋아! 마이크 상태는 양호하네요.
저, 노래합니다!

... 부르기 전부터 불협화음이라고 하시는 건가요?!

오늘의 회사는-
피범벅★

그런 노래가 있어요?! 절대 부르기 싫은 노래인데요...?!

본질이 불협화음인걸.

（＊＾ω＾）♪

있을 리가-!

뭐예요, 뭐예요?!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음치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예요! 그래도 일반인 치고는 그럭저럭 잘 부르는 편인걸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카프리스 24번 A단조.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잠잠해져 오면~

피범벅☆

은하 아이돌씨 안녕하세요! 귀여운 이모티콘을 사용하시는 걸 보니 기분이 좋으신가봐요?
아, 다행이다... 진짜 피바다를 외치는 노래가 있는줄 알고 식겁했잖아요. 심장이 벌렁벌렁해요.
심장은 없지만.

...... 대체 비바람이 부는 날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바다가 피범벅으로...?!

피!
투쟁!
결투!
승리!
우워어어어어억★
(라는 샤우팅이 담긴 음성메시지. 무반주이다. 하드메탈록..?)

저건 그냥- 노래야!
피바다는- 회사 상황 말한거고-

초코푸딩 먹다가- 갈린 고기 치우는- 내 마음이 이해가 가니-?

아, 저 이거 알아요! 스크리밍 맞죠? 수준급으로 잘 하시네요! 멋져라.

내 귀-★

...... 어, 아뇨. 그런 이야기를 아무 상관 없는 사람에게 꺼내는 기분도 잘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미안해요.

음악이 아니라 울부짖음인걸.

괜찮아- 난 원래 되는대로 지껄이거든
사실 저녁시간이 날아가서 상심한거야
흑흑

샤우팅은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옮겨내는
가장 본연의 노래야★

그러면 안 돼요! 당장 취향에 맞지 않는 장르가 음악이 아닌 건 아닌걸요. 누군가에겐 좋은 노래일 수도 있는데 그렇게 표현하시면 그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 슬퍼할 거예요?

아, 네에... 되는대로. 알겠어요, 대충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게요!
저녁시간이 날아가셨다고요? 저런... 대충 끼니거리 떼울 거라도 없을까요?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옮겨내는...! 은하 아이돌씨의 설명을 듣고 보니 확실히 본심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기도 해요! 세상에 대한 울분이라든가 투쟁심이라든가? 제가 맞게 들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대단하세요!

바로 그 자세야-

있어- 내 손에 들린 초코푸딩-

초코푸딩만으로 배가 차실까요? 그건... 그건 식사거리가 아니라 간식이잖아요! 한 입에 호로록하면 끝인걸요.

옳은손씨...
정말로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고, 배려심마저 가진 지성체구나...★
마페이, 조금 감동 받았달까(◡‿◡✿)

다른 세상에는 붉은실을 뻗지말라고했으니까.
이번에 새로 자아낸 거트현으로 뽑은 연주를 해줄게.

[첨부파일 -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카프리스 24번.mp3]

호로록이래ㅋㅋㅋㅋ 표현 귀엽네~

일단- 이걸로 떼운다 같은거야-이따 라면이라도 먹어야지~

제가요? 에이, 음악하곤 거리가 먼 사람인걸요. 오히려 은하 아이돌씨의 노래가 정말로 대단해서 저같은 사람의 귀도 트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게 아닐까요?

여어

사실은 말이죠(◡‿◡✿)
은하아이돌이라는 자각은 있지만, 무일푼에 알거지☆ 앨범 하나 내지 못한 아이돌이라구.
그래도 진심을 담은 샤우팅을 대단하다고 해주니 맘이 따듯해지네요...★

아, 광고같은 데에 자주 나오는 노래다! 마녀씨께서 직접 연주하신 건가요? 솜씨가 수준급이네요! 웬만한 연주자 급이에요.

호로록 표현이... 귀엽나요? 새... 생각치도 못한 평가.
좋아요. 꿀빨러씨를 믿고 있을게요? 꼭 나중에라도 든든하게 드셔야 해요?

안녕하세요, 파크씨! 좋은 저녁이에요! 늦은 시간인데 식사는 잘 하셨나요?

네?! 세상에, 은하 아이돌씨 정도 되시는 분이 앨범도 못 내셨단 말이에요...?! 어떻게 그럴 수가! 다른 소속사 사장들이 듣는 귀가 없는 거라고요. 분명 은하 어딘가엔 은하 아이돌씨의 진가를 알아봐주는 분이 계실 거라고 믿어요.
소속사 앞에서 마페이씨의 노래를 크게 틀고 농성을 한다든가?

귀- 여운걸~? 여긴 그런 귀여운포현- 쓰는애들 많이 없거든~

믿어줘서 고마워- 너도 저녁- 맛있게 먹어★

여어 오른손이 ㅎㅇㅎㅇ
난...아직 안 먹었는데. 곧 먹어야지?

넌 먹었냐

그런가요? 어... 하긴, 다 큰 성인 여성이 쓰기엔 너무 어린아이같은 의성어였나... 조언 감사드려요, 다음부턴 줄여보도록 노력할게요.
아, 저는 이미 저녁 먹었어요! 오늘 저녁은 무려 스파게티였답니다! 부럽죠!

마녀는 연주자이자 지휘자.

어머나. 이 시간까지 안 드셨어요? 뭔가 바쁜 일이라도 처리하셨나봐요? 어서 저녁 챙기셔야 할텐데.
꿀빨러씨한테 대답해드린 내용이긴 하지만, 먹었어요! 토마토 스파게티에 위에 모짜렐라 치즈까지 녹여먹었답니다!

스파게티.... 맛있겠다....

난 고르곤졸라 피자 먹으려는 중

지휘까지 하실 수 있나봐요? 다재다능하시네요! 저는 음악 쪽에는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지만, 지휘자든 악기 연주자든 피와 땀을 흘리는 노력이 필요하잖아요? 그런데도 전부 해내실 수 있다는 건 열정이 대단하단 소리잖아요. 부러워요.

스파게티야? 부럽다... 나도 베이컨이나 치즈 잔뜩 들어간 스파게티 먹고싶어..

아-냐 괜찮아~ 그런 뜻으로 말한거- 아니였으니까~
파크 하-이

그게 여러모로 차원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서...
나중에 이건 세피라랑 얘기해야 할 것 같지만

곧 먹으러 갈 거니까 신경쓰지마

꿀빨러 안녕~ 저녁 먹었냐

파스타 이야기했어?

베이컨... 치즈... 그러게요.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가 갑자기 먹고싶어졌어요...
이 일이 전부 끝나면 단골 양식집 사장님과 인사할 거야!라고 하고 싶은데 그러면 왠지 클리셰적으로 죽을 것만 같고...... 딜레마네요.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를
카르보나라라고 하는순간 너는 적이다

차원에 문제가요? 그건...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차원을 관리하는 신이 따로 계시다면 그 분께 당장 말씀드리는 게 어떨까요... 잘못 되었다가 사상자라도 날까 무섭네요.

펠리체씨 안녕하세요! 스파게티도 파스타의 한 종류니까 파스타 이야기를 했다고 보는 게 맞겠죠?

... 겨우 먹을 걸로 적이 생기는 경험은 또 처음인데요...?! 그것보다 왜요?!

여어 펠리체
스파게티 좋아하냐

아니 그다지 심각한 일은 아닌데...
미묘해서. 오히려 너무 오류의 규모가 작아서 문제라고 해야하나.

저녁- 먹는도중에- 귀찮은 일이 생겨서- 지금 후식이였던 초코푸딩만- 먹고있어~

베이컨에 치즈- 너도 좋아하는구나!
맛잘알이네~!!

초코푸딩만...?
그걸로 안 배고프겠어?

... ?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나요? 규모가 작아서 문제라니...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문제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으악 문제를 너무 많이 써서 문제 단어가 정말로 문제가 맞는지 헷갈려요......

하하! 꿀빨러씨께 맛잘알 인정을 받았어요!!
저 여기 채팅방에서 자랑하고 다녀도 돼요?

이탈리아 사람인데 그럼 파스타를 안좋아하겠냐.
시로딜에도 파스타의 발상지가 있을거아냐

응-!!! 무려- 내가 인정한- 맛잘알이다-!!!

배야 당연 고프지~ 그래서- 청소 끝내고- 라면 끓일거야~

와아~~~~!!! 채팅방 여러분~~~~~~!!!!!! 제가 바로~~~~~ 꿀빨러씨가 인정한~~~~~~!!!!!! 채팅방 최고의 맛잘알입니다~~~!!!!~~~~!!~~~~~~!!!!!!!!!

카르보나라는 치즈와 관찰레. 계란, 후추로 만드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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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쿵쾅대는 심장 소리가 다 드러나는 그녀가 귀여웠다. 이를 어쩌면 좋단 말인가.) 응. 생각보다는 괜찮네. 앞으로도 여자친구랑 영화도 종종 보면서 견문을 넓혀 볼까...

하하하하-!!!!!!

처리좀 마저 하고와야지
이-따봐~

잘-다녀-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가 문제라서 문제...
뭐라고 할까, 오류를 구멍에 비유하자면, 자연적으로 생긴 구멍은 대게 돌멩이의 크기거든? 근데 이번에 난 구멍은 바늘만한 구멍인 거야.

그러면 누군가 일부러 무언가를 확인하기 위해 오류를 일으켰다는 이야기니...문제가 되는 거지.

시로딜이 바로 파스타의 발상지지만?
거기 애들 특이한 음식 많이 먹더라

라면 맛있겠다
무슨 라면 좋아해?

앗 늦었네... 잘가~

세상에, 일부러 차원에 구멍을요? 만약 그 추측이 진짜라면... 악질이잖아요. 그럴수록 더더욱 처벌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조취를 부탁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범인을 찾아내서 흠씬 두들겨 패주거나!

흠씬!
두들겨!

맞아요! 나쁜 사람은 참회할 때까지 쾅쾅!! 죄인이 참회하지 않는다면 죽을 때까지라도!

죽을 때까지 흠씬 패주는 거...
마음에 들어
(◡‿◡♥)

은하 아이돌씨... 아니, 마페이씨......♥ 제 생각에... 동의해주시는군요...?

옳은손...
정말로 옳은 말만 구구절절 해버려★

뭐 비유적이기는 하지만... 아마 고의이기는 해도 완벽히 고의는 아닐거야. 아마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싫수로 뚫어버린 거에 가깝겠네.

차원을 망가트리려고 작정했던 거라면 더 큰 구멍을 뚫었을테고,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았다면 무언가 조치를 취하던가 하여튼 이렇게 구멍을 내버려두지는 않았을테니.

이런 폭력소녀들
하지만 나도 그런거 좋아해서 태클걸지는 못하겠다

어이 어이★
완전 훌륭한 투쟁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잖아!
그런 거... 싫지 않아..(◡‿◡♥)

두들기는거라면 자신있습니다.
이론상 초당 30회정도 후드려팰수 있어요.

마페이 뭘 좀 아는 녀석이구나
역시 검성은 뭐가 다르구만

초당 30회면 거의 머신건 아니냐...?

두두두두두두.

근데 요즘 뭔일있냐
에리카가 앞으로 일어날일에 대해서 걱정하드만.

예이★
센타우르스의 검성은 투쟁에 있어서 프로라구!

(짤)
왜냐면 그것이 옳은손이니까...! 음!
저요, 마페이씨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어쩜 아이돌이 목소리도 노래실력은 물론이고 고운 마음씨까지 고루 갖추셨을까...!!

실수라고는 해도, 민폐를 끼쳤으면 뒷수습을 하는 등의 책임을 지려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나요? 그러려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저는 거기에 더 화가 나네요.
아앗, 파크씨도...? 역시 파크씨. 올바르고 착한 분이신줄 알고 있었다니까요!!!

초당 30회요...?! 인간의 신체로요?! 그게 가능해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어어어떤 원리로요...?!?!

초당 30번인가...
뭐 적당히 패보자-하고 패면 보통 할수 있지 않아요?

두두두두두해서 두두두두두 하면 돼요.
원리라.
핵을 이식받아서 인간을 초월하면 됩니다.
대신 수명은 30년정도로 줄어들어요.

아뇨, 보통 못하니까요?! 1초에 30번이라니 신경세포 신호 전달 속도가 얼마나 빠른 거예요?!

귀찮으니 그냥 로드롤러 던져

핵을 이식받으면 인간을 초월할 수 있나요? 그건... ...흥미로운데요. 저도 그걸 이식받으면 강해질 수 있나요?

로드롤러를 어떻게 던
던져...
...
던질 수 있나? 아 아무튼 평범한 인간이 로드롤러를 어떻게 던져요!!!

그렇다기보단 개조인간이라 되는거죠.
저기 봐요 수명 30년 줄이고 가능하다잖아.
저는 애초에 한 번 죽은 다음 개조인간 된거라구요.

로드롤러는 초큼 흡혈귀 같잖아요.
그 양반들 시체썩은내 나서 따라하기 싫은데요

30년을 줄이는게 아니라 30년'으로'줄어드는거에요.
물론 더 줄일수도 있고.

로드롤러를 던지면... 아깝지 않을까요?

글쎄다 아마 일어날 것 같기는 한데...
레인 걔는 카짓 특유의 짐승적인 감각으로 그걸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네

그러고보니 센타우르스의 검성은 정확히 어떤 직업?

네 말마따나 그렇기는 한데 아마 이것만 봐서는 힘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라...변호하는 건 아니지만 아마 안 한게 아니라 못 한 거일 가능성이 크네
오른손이도 착한 사람일 줄 알았어!
(오른손 뽀담 햄스터)

윅기 ㅎㅇㅎㅇ
라고할까 너도 가능한거냐 그거

두두두두두ㅜ두
마블이 the 머신건 같은 느낌이네

한번 죽었다가... 아, 그럼 요괴 분이시겠군요. 개조를 받으면 초당 30회 공격이 가능해지는군요...
뭔가... 물리법칙을 초월한단 느낌. 당연한 거려나?

그럼 최고 수명이 30세가 되는 건가요? 만약 30세를 넘어 핵이식을 받으면 바로 죽어버리고?
그러면 저는 포기해야겠네요. 센리 코우카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은걸요.

30년으로 줄어들고 그정도면 효율 안좋은것 같은데요
애매한데

공원씨 하이.
그보다 저 약한편이라고 했던것 같은데요.
노력하면 공원씨도 할 수 있을걸요

아니 뭐 가불가를 따지면 나도 가능하기는 한데
그걸 맨몸으로는 못 하니까

역시 너 약한편 아니지 임마

30세를 넘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최상의 컨디션에서 받았을때도 성공할지 말지 모르는거라.
보통 열일곱즈음 사냥꾼학교 졸업할때 주로 이식받곤 해요. 핵이식 실패해서 변이하면 즉결처분당하는거고.
옳은손씨의 이름은 센리 코우카였군요.

익숙하지 않은 힘이라고 해서 저지른 일에 책임을 안 지면 안 되죠. 게다가 스케일이 정말로 차원급인데.
정확히는... 차원에 바늘구멍 낼 급인데.
앗 하앗 핫 햄스터가 제 손 위에 올라왔어요...!!!!!!

흡혈귀보고 썩은내 난다고하네
듣는 흡혈귀 화난다.

뭐 되살아난 시체는 아니지만 나

그러면 학교에서 열심히 육성을 해도 최종적으로 변이를 견뎌내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건가요? 어... 어, 그건 좀, 너무하지 않아요...?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으로 쓴다는 건 둘째 치고, 한 명을 졸업까지 끌고가기 위해 들인 시간과 돈과 노력이 무용지물이 된다는 거잖아요. 저라면 당장 폐지하라고 할 것 같은데...

뭔 소리에요. 인간인데.
요괴는 그거잖아요. 쓸데없이 술을 좋아하고 사채업으로 사람 인생을 망친다던가
아니면 폭력을 즐긴다던가 하는거.
저는 확실하게 인간이고 성장이라던가 임신이라던가 평범하게 한다구요.
뭐 쓰인 금속이 특이한거지만.

생각해보라구요. 제가 불릿이나 카트리지를 써서 건물 한채를 무너뜨릴때
렌카는 수백명을 손짓도 안하고 죽이고 사장님도 비슷하다구요.
약한편이죠 보통.

아마 이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싶었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도 못 찾은걸지도 모르지...?
뭐가 되었든 간에 일단 때릴거지만
(오른손 위에서 떡처럼 엎드리는 햄스터)

CHIM같은게 개입되면
난 최악의 경우는 레인데리고 튄다.
할수있는선에선 도와주겠지만.

아 위키드는 약간 그거구나
사이언인들 사이에 끼어서 약해보이는 지구최강 크리링 포지션

어디까지나 주변인에 비해서 라는 느낌인 거지 객관적으로 보면 강해 이자식아

그치만... 죽었다가 살아난 것도 인간이라고 할 수가 있나요? 요괴가 대부분 나쁜 족속들이란 건 인정하지만요. 아, 물론 위키드씨가 나쁜 부류라는 소리는 아니고요!

... 흥. 몰라요. 어쨌든 만약 제 구역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저는 문답무용으로 때릴 거예요.
...... 것보다 이건 뭐예요 이거 그거죠 햄스터 핸들링이죠!! 으아악 어떡해 어떡하면 좋지 쓰다듬어도 돼요???

아무튼 흡혈귀 냄새난다는말은 빨리 취소해

에이 설마 CHIM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아직도 남아있겠냐
나 빼고는 없을걸? 그게 그렇게 얻기 만만한 권능도 아니고... 걱정 붙들어매셔

근데 보통 그렇잖아요.
그쪽 흡혈귀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제가 기억하고 있는 흡혈귀는 결국 언데드 부류라구요.
물론 가주라거나 하는 녀석들은 안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아니 생각해보자구요 공원씨.
그 지구 최강 크리링은 외계에서도 통하지만
제가 에시로 들었던 녀석들도 애초에 지구 출신이라구요.
민간인중에선 강한게 맞지만 밤에 관련된 사람중에선 낮은 편이에요

아 그건 동감. 말이 잘 통하는구나 오른손이.
(햄스터 핸들링이다 인간. 쓰다듬고 싶으면 해바라기씨를 내놓아라 인간. 하는 햄스터)

? 네. 그렇죠.
너무한가요? 하지만 다들 그걸 알면서도 사냥꾼이 되는거니까요. 누군가 강요한게 아니에요.
그렇게라도 해서 사냥꾼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비스트에게서 핵을 얻을 수 없고, 그러면 도시를 유지할 에너지원이 없어지고 우주의 치안 유지도 되지 않으니까 큰일이에요.
그 대신 사냥꾼이 되면 부와 명예를 거머쥘 수 있으니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인거죠.

햄스터...나도 만지고 싶은걸

애초에 몸이 잘렸다가 다시 살아나는 건 말이죠.
마법이라던가 요괴라던가 신이라던가 평범하게 존재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구요. 드래곤 퀘스트의 부활마법 같은 감각이지 요괴는 아니네요.

그 밤에 관련된 녀석들의 강함 수준이란 대체....
아 맞다맞다. 니네 세계관에 전능이라는 사람, 어떤 사람? 혹시 알고있어?

기사님 ㅎㅇㅎㅇ~
(날 만지려면 해씨를 내놓아라 인간. 햄스터)

잠시만요, 호출 들어와서.

에이 설마 CHIM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아직도 남아있겠냐
나 빼고는 없을걸? 그게 그렇게 얻기 만만한 권능도 아니고... 걱정 붙들어매셔

플래그 세우는거봐라 이자식

보통이고 자시고 난 냄새안나

아. 저도 몸이 잘려도 살아나요.

안녕 햄스터
해바라기가 존재하지 않는데 그쪽에서 제공하면 내놓을게

가끔 외신욕하면 목잘리는데 붙이기 귀찮아

지금 잘려도 살아나는 사람밖에 없나봐 나는 빼고

아, 전능... 본적은 없는데 항상 렌카를 옆에 끼고 다니면서 무능이니 뭐니 지껄이는 3학년이네요.
성적이라던가 뭐라던가 다 엄청 괜찮은 편이라구요. 기관의 높은 분이라고 했던가

펠리체씨는 저랑 만난적도 없는데 그걸 어떻게 알아요.
평범하게 페브리즈 뿌리고 다니면서 그렇게 말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구요

오른손이 잘가-

에이 설마 플래그겠어 ㅎ

몸이 잘려도 살아난다니
마블씨 혹시 좀비?

(해씨가 없다면 얌전히 쓰다듬으면 봐주겠다 인간. 하는 햄스터)

인간을 그만둔 영역에선 흔하지않나. 도로붙이는수준은

>>400
정말요?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추천한 영화가 괜찮다는 것도 기뻤지만, 다른 영화들도 같이 본다면...무엇이 좋을까.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수도 없이 많았고 당신도 같이 봤으면, 정확히는 당신도 좋아했으면 좋겠다.)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저희의 시간도 많을테니까요, 그렇죠?

파크 니가 증언해.

아니아니 그 사람 말고
태초의 전능인가? 라고 자신을 자칭하는 사람. 언니라는 호칭 자주 사용하던데.

최근에 렌카 몸으로 나타난 적이 있어서.

딱히 냄새는 안 나던데
애초에 몸 자체에 부패의 기미는 안 보였기도 하고

쓰다듬는 건 언제든 해주지 이쪽으로 와라

인간을 그만두지 않은 존재도 많잖아 아니 이쪽이 더 많지 않나?

기원부터가 난 시체가 아니라서 그렇다만.

좀비가 아니에요.
사냥꾼이라고요

(택배기사 머리 위에 올라가서 떡처럼 엎드린 햄스터!)

하스터말로는 자기들이 부려먹기좋은 신인류의 테스트판이라나 뭐래나.
헛소리같아서 무시했지만.

이거 자세히 보니까
몸이 잘리는건 평범하게 있는 일인가보네요.
거보세요 저 역시 인간이잖아요

...? 전능은 보통 한명이죠? 그딴게 둘 이상있으면 머리 아파서 못살거라구요
그보다 전능이 그딴 1인칭을 쓰는 걸 못봤는데요. 나라던가 본인이라던가 하는 건 몰라도.
렌카가 쓰는 통신기로 그양반이 여기에 글쓴거 아니에요?
평범하게 전능이니까.

사냥꾼은 목이 잘리면 다시 붙는구나
....차원차이려나

그럼 상어놈도 그런걸까

그거 무시해도 되는 거야?

아 그리고 CHIM으로 외부의 힘을 무력화한다같은게 전제가 걸리면 난 무력해지는데 거의.

아 그러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마터면 펠리체씨를 페브리즈라고 부를뻔

날 최초의 뱀파이어로 만든시점에서 목적달성이 글렀잖냐.

찾아가서 로드롤러로 밀어버릴까 저자식..

로드롤러따위로 밀릴정도로 나약한 몸을 가지지는 않아서ㅎㅎ

그럼 다스베이더가 되어주지.

아, 펠리체씨가 아버지가 되는거면 지금보단 괜찮을것같은데요
일단 용돈좀 넘겨봐요 한 5만엔정도만

으으으음....글쎄다. 그건 아닌 것 같은데.
기억이 맞다면 렌카의 몸을 받아버렸다고 하기도 했고... 우리가 아는 '무능한 전능쨩' 이라고 지칭한 시점에서 그 전능하고 별개의 전능같은데.

그러니까 그럴 일 없다니까 펠리체-

펠퍼틴이라고 할걸그랬나

직접 보고싶은데...채팅방너머로 열심히 쓰담고 있으니 일아서 그만큼 스스로 쓰다듬어
이번에 단 사탕이 생겼는데 줄까?

인간은 종족의 일종이니까 중간에 바뀌지 않는다면 인간아닐까?

우왁 협박갈취☆

난 너보다 에리카의 직감을 믿는데.

난 현물 환전이 귀찮아서 금화랑 금괴로 퉁치는데

단 사탕 주세요!!!

협박갈취☆

나의 빅-데이터보다 그녀석의 직감을 믿는거야?!

다른 이유로 그렇게 말하진 않았겠지.
나도 요즘 흐르는 바람은 느낌이 안좋다고 느꼈거든.

그야 남의 몸을 먹어버리는건 전능이면 가능할텐데... 그래도 도시전설의 몸을 차지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오늘 학교에서도 렌카는 여전히 어버버거리는게 바보같았고.
그런데 전능이라고 하면 보통 뭔가 엄청난 거잖아요? 세계를 만들어낸 존재라던가 하는 거창한거.

팰퍼틴. 영속적으로 죽어있고 싶다는 뜻인가

왜 최후만 생각해 이자식이.
내 전문은 염동력이라고.

거참 다들 뭐가 그리 불안한지-

그러게. 렌카의 엄마라더라? 원초의 전능...뭐시기 했던 것 같은데.
막 돌멩이까지 사랑한다고 하기도 했었고

하여튼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어

[차원 택배 - 말그대로 무지개빛 사탕 먹으면 7가지 색에 해당하는 과일맛이 모두 난다]
여기 있어

특이점은 평범하게 초대되지는 않지.
어떤식으로든 차원의 정해진 수순을 벗어나는 존재들이니까.
난 그 3학년 녀석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포스그립은 다스베이더가 더 멋있다고 생각해서 말이에요
그러면 펠리체씨의 의견을 존재해서 이제는 영속적 죽음의 펠리체씨라고 불러드릴까요?

그건 좀 그렇지 않나요.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같은데.
아니 생각해보니 렌카정도면 가족이 평범하지 않은것도 이해 되네요.

다크소울의 보스몹같은 이름같아서 사양할련다.

다들 서로의 가족사정같은 것도 알고 있구나-
서로 다른 차원이라서 아예 이해못할 부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ʘ-ʘ✿)

완전히 이해밖의 녀석들도 제법있지않나 여긴.

머 그러치(ʘ-ʘ✿)

미친사람의 생각은 예측이 아니라 느끼는거라구요
저도 약쟁이 잡을때는 그생각 하고 덤벼요

다크소울 보스면 개멋지구만 뭘

요즘따라 한대쥐어박고싶은 소리를하는 그 마녀자식이라던가.

굳이따지면 난 닼소보단 블러드본의 보스로 나왔을때가 더 어울려.

헐 이 사탕 뭐야?
존맛탱

패트리어트 씨 말하는 거야?
글쎄. 난 그 사람이 가장 안 수상한걸? 성적은 학년 수석에다가 얼굴도 잘 생겼고, 인품도 훌륭해서 전교 학생회장인걸.
초 이케맨- 이라는 느낌이지

렌카를 괴물 취급하는 거냐...라고 해도 너에게는 별로 와닿지는 않겠지?
글쎄. 내가 보기에는 정신이 이상하다기보단 오히려 초월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려나? 아니 그게 이상한 건가

그러면 야남의 경로당 파괴자 펠리체는 어때요
적당히 붙였는데

평범한 인간은 마주치는 것 가지고 죽지는 않아요
원래 신이라는 작자들은 민간인이랑 센스가 다르잖아요.
그런거 아닌가

왜 오자마자 ㅋㅋㅋ ㅋㅋㅋ 경로당을 파괴허고 앉은겨 ㅋㅋㅋ ㅋㅋㅋ?! 거 함무이 할바이들은 우짜고!!

아 별명이
잠만

낮 한정 평범한 인간이라는건 어때
어째서 신들은 다들 센스가 괴랄한지

여어 개면

아닌디 내 개면이 아인디?? 사투리 쓴다꼬 다 개면이여??? ㅋㅋㅋ

물론 소년이도 있고 퇴마사 씨도 있지만

가장 출현빈도가 높은건 너니까

세상은 원래 약한 자는 살아남지 못해 요즘 시대에 노인이 밤거리를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닌다면 그건 비겁하게 도망친자가 아니라 살아남은 자라고 생각해.
라고 누가 그랬던것 같으니 노인분들은 적당히 알아서 살아남았겠죠

애초에 전 학교 잘 안나가서 밤에 볼일이 더 많다구요. 그럴수 있을리가.
그거라구요. 저희 차원 신들은 요괴의 반대편이라 선의 화신같은 사람들인데 그만큼 현실감각 없는거죠 뭐

그럼 난 남남수수학학원원장위키드라는 이름을 하사해주마

뭐야 사투리였너

아 그런가

나 잠깐 일처리좀 ㅂㅂ

건물주가 될 수 있다면 그딴 별명 얼마든지 받아주마ㅏㅏㅏ
어서 바꿔요 경로당 파괴자

출현빈도라니 뭔 저급 요괴같이 말하지 말어 ㅋㅋㅋ ㅋㅋㅋ
그나저나 내가 젤루 마이 오능가
뭔가 여기에만 인생 바친 것 같어서 쬐까 회의감 드는디

성적은 학년 수석에다가 얼굴도 잘 생겼고, 인품도 훌륭해서 전교 학생회장.
흑막하기 딱좋네.

건물주 되고싶냐?
해줄수는있는데
내가 얻는건 뭔데.

... 노인이 밤거리를 돌아댕기는기 와 비겁하게 도망친 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겨? 미언혀 이해를 모다겄다

파크 친구 잘 댕기와라~

센리 코우카랑 너랑 무슨관계냐

흑막이란 대체
그보다 건물주좋죠. 무노동 고임금 최고야.
그거 뭐냐
사장님한테 줬던 일회용 어깨 안마권이랑 건물을 교환하죠

저희동네에선 밤게는 요괴나 마법사나 위험인물밖에 안돌아다니니까요.
밤에 노인이 멀쩡하게 다니면 괴물이라는거죠 뭐

... 뭐?
그게 누군디 갑자기 묻는겨? 아... 내한테 물은기 아이라 위키드 친구한테 물은 걸랑가?

요괴가 비겁하게 도망친 자여? 흐음. 그런 세계도 있는가벼.
차원차 차원차.
근디 그럼 밤에 이동해야 할 일 생김 어케?

"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넌 어떤 삶을 살아왔던 거냐... "

(생각이 전부 죽음으로 이어지잖아. 라는 말은 그대로 삼켜버렸다. 어차피 별 말 하지 않아도 이미 스스로 알고 있을테니까. 불필요한 말로 호흡을 끊기보다는 마페이의 움직임을 보고 반격을 준비하는 쪽을 택한다.)

" 찌르기라. "

(마페이가 찔러들어오면, 파크는 그것보다 반박자 빠른 내밀기로 마페이의 검에 자신의 검을 부딪히고는, 그대로 그녀의 검을 흘려버림과 동시에 검을 맞대고 있는 그 상태로 마페이에게 검을 향하여 그녀를 베어버리려고 시도했을 것이다.)

모르면상관없고.

아니아니 요괴는 보통 잡는쪽이죠.
인간 말하는거에요.
밤에 이동할 일이 생기면 뭐 안나가는게 제일좋고 나가야하면 운이 좋기를 기대해야죠 뭐

아니 내가 투자를 해주면 장차 어떤 이익을 넌 가져다줄수있느냐 그런 말이지.
논지를 모르는거냐.

... ? 응. 그랴. 뭔진 몰러도 아는 사람 나왔음 좋겄네.

글케 위험한 동네인디 뭐 별달리 조치는 안 취허나? 밤에 밖에 나가서 바베큐도 못 꿔먹는 거 아녀

거 너무하시네
학생의 마음을 가지고 놀고 말이에요
원래 빌려줄땐 준다고 생각하고 주는거라구요

좋아. 없던걸로 해도되겠네 이건.
투자할 가치가없어.

이게 조치를 취한거니까요.
낮에는 인간 중심이고 밤에는 그런거 없이 요괴나 마법사나 하는것들이 마음대로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구요
애초에 전 요괴측이라 그딴거 몰라요

거 희망고문이나 하시고
어른이 어떠케 줘뤌수이찌

아, 글케 이분된 건가. 차라리 세계를 둘로 나눴음 둘 다 편했을 터인디 참 슬프구만.
인간과 요괴가 편이 갈라진겨? ... 근디 니는 인간 아녔나?

하아. 나 가끔은 누님을 강제로라도 재워야할까 고민된다니까... 아무리봐도 엄청 무리하는데 자기 입으로는 무리 안 한다고 하니... (걱정스레 말하다가 파이퍼를 바라본다. 랑이는 자신의 분홍젤리로 그녀의 볼을 꾹꾹 눌러보고 있었다.) 난 어느정도 알아. 환상체를 관리하는 일이잖아? 하지만 관리자는 성가시네... 고기초롱마냥 감지를 피한다고 해도 카메라로는 보일 거고. 어쩔 수 없나. (입을 삐죽거리다가 손사래를 친다.) 아냐아냐. 가장 중요한건 누님의 의사인걸. 누님이 원하는 걸 존중하는게 가장 중요하니까 신경쓸 거 없어.

#괜찮아요! 저도 자주 그러는걸요...

빈말로 한건아니였는데
네가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지않았으니 투자하지않은것뿐인데.

근데 계속 쟈포니즈(일본인)을 보자니
스키야키가 먹고싶네. 만들까

스키야키 맹글겨? 내 소고기 쫌만 덜어도

위키드씨 펠리체씨 가면씨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관서랑 관동식중에 뭐가 좋냐

여 세피라 일은 하고있냐

주워준 사람 따라간거죠 뭐.
은혜갚기는 아니고 그 년은 재가 죽일 예정이기는 해요.

아 스키야키 드실거면 저는 양배추요.
요즘 야채값이 올라서...

데이브씨 어서오세요

허메 니 이 시간부터 활동 시작혀? 계속 새벽에만 보다가 지금 보니까 디게 신기하다야

관동이죠 보통?

입에 들감 다 똑같지 뭘!
먹을 걸로 투정부리는 거 아니랬으야

...... 뭔 사람이길래 죽인다고까지 그른다냐
주운 사람에게 은혜 갚으란 말은 안 하겄지만서도.

네 일하고 왔어요
펠리체씨는 퇴근하시고 쉬고 계시겠구나

위키드씨는 어... 밥 잘 챙겨드시고 계실까

오늘은 조금 일찍 온 것도 맞지만
원래 밤 쯤에 주로 오는 것도 맞아서요

그럼 마무리엔 우동사리나 밥넣고 죽만들어야하나.
양배추는 넣고. 오다빙이 얻어다준 버섯을 좀많이 넣어야겠네.

우동사리랑 밥중에 뭐넣을래 마무리는

잘하면 니허고 같이 내일을 볼 가능성도 있단기 디게 익숙치 않구마잉

바아아압묵어도
...
진짜로 줄겨?

?? 사람을 왜 어쩌다가 죽여요

앞으로는 밤에 자주 와야겠는걸요

아니 그야 저 어릴때 그사람한테 반갈죽 당해서 지금 이몸이 된거라구요
갈곳없어서 따라온거에요

음... 제대로는 못먹어도 뭐 괜찮죠.
요즘은 좀 깨달은게 있다구요. 먹고 뒤지지만 않으면 ok.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기 직전이에요

양배추를 드세요. 양배추를.
완벽한 음식이에요

아 저는 죽이요
스키야키 끝은 죽이죠?

그럼줄려고 묻는거지.
어차피 에리카랑 둘이서 먹을양만들어도 다 못먹으니까.
애초에 음식이라는게 배부르려고먹는게 아니잖냐 나랑 그아이는.

oO(오 저런)
...복수는 음 어떻게 말은 더 못 얹겠지만

야생으로 돌아가기 직전의 상태면 걱정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걸요

그럼 죽이 의견이 많으니 죽으로 하지.

낮에도 자주 오면 더 좋고
니처럼 밤에만 오는 친구 있고 반대로 낮에만 볼 수 있는 친구도 있지 않겄어?

반갈죽...이 뭔디. 암튼 걔에게 나쁜짓 당했다는 거제?
도망치거나 딴 곳으로 갈 순 읎고?

으으음... 스키야키면은 냄새가 마이 날랑가
내는 됐응께 내 몫은 저기 데이브 친구에게 주라

아 그래도 요즘은 빚쟁이들 지갑 털어서 제대로 먹으려고 하고 있다구요
소소한 행복으로 얼마전에는 규동에 계란을 넣어서 먹었어요

아, 반갈죽은 그거에요 그거
몸이 반토막이 났어요.
도망이라고 해봐야 어디로 가겠어요. 예전엔 그생각도 했는데 비밀을 알고나니 가기도 어렵고

낮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잘 안 나서요
낮에도 오려고 노력해 볼게요
(뱁새빵긋티콘!)

맛있는 음식을 하고 계시구나
요리는 영 못 해서 부러운걸요

아무래도 들어가는 재료가 재료다보니 냄새는 많이나긴할텐데.
차완무시라도 그럼 만들까. 너한테는.

다들 요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저는 응원할테니까 다되면 깨워줘오

아니면 세피라가 음식냄새를 한정시킬수있나. 음식에다가

oO(응?)

oO(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라는데 먹을수있지않냐

몸 반토막...
...
안... 죽나
쨌든 비밀이란건 또 뭔디? 출생의 비밀이라든가 그른 거라도 있나

아이 착하다 뎁뎁이 친구
그나저나 신도 낮에 일하고 밤에 퇴근을 하는겨? 생각보다 디게 인간적이구만

어케 해서든 내헌티 밥을 멕이고 싶은겨?
좀... 쫌 감동인디
아니 디게 감동이여
그려 내 어케 해서든 꼭 먹어주께!!! 줘봐라!!!

일단 소고기 지방으로 팬을 달군다.

내 심야식당은 안먹는녀석은 있어도 못먹는 녀석은 만들고싶지않으니까

신이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좀 슈-르하네요

몸이 반토막 났다가 개조인간이 되어서 살아났어요.
죽은거 맞을걸요
아무튼 그건 아니에요. 그냥 단순하게 지금 있는 도시 이외의 지구가 멸망해버렸다는 이야기죠 뭐.

할 일을 하루에 규칙적으로 정해놓기도 했구요
응

가면씨 그러고 보니 손 묶여있었다고 했지
뭔가 자꾸... 못 먹으시는 것 같으니까
꼭 먹자

식당까지 차렸나 ㅋㅋㅋ ㅋㅋㅋ 어울리는디??
싸장님 생각 디게 믓쪄유

펠리체 사장님인가
그러면 이 집에서 가장 저렴한 걸 곱빼기로 주세요

안차렸는데
그냥 집에서 만들지.

그러니까 가면씨가 먹는 걸 안 들키게끔 냄새 차단을 하면 되는 거죠?
그릇 모양으로 냄새 차단 되길 바란다 싶게 어떻게 만들면 되려나

오챠즈케 곱빼기

쟤보단 니가 내 입장선 더 슈르헌디
특히 지구가 멸망했단 거
어어. 뭐라 해야 하지. 디게...... 거 있는 사람들 고통받으라 맹글어놓은 세계같구만.

세상에... 시간표를 지키는 존재가 세상에 존재했단 말여??
어유 묶인 건 괜차너 인제 대강 익숙해지기도 했고

22시 18분의 코펠리아가 여러분들께 인사를 전합니다.

휴 차원 구멍 다 메꿨다

그거 내가 해놨는데 아직도 있냐

코펠이 친구 안녕안녕이여~

(대충 소고기 익히는 영상)

파크도 다시 안녕안녕~

코펠리아가 파크, 노란 개의 가면, 펠리체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코펠리아씨
어서 오세요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 지구가 멸망해요???
oO(슈르하다는 게 뭘까)

음
원래는 안 지켰지만!
(뱁새머쓱티콘!)

파크씨도 안녕하세요
차원에 구멍이 났었... 구나 저런

앗 고기

코펠리아가 데이브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별다를 것은 없는 하루였습니다. 데이브는 어떤 하루를 보내셨습니까?

오챠즈케면 저는 연어 캔 따서 넣어주세요
연어를 먹어라 연어.

몰라요 그런거. 다른 녀석들은 매일 싱글벙글 하는거보니까
그냥 비밀을 아는 사람만 그런거겠죠 뭐.
지금 청소년인 고등학생들까지는 일부러 안알려주는것 같더라구요.

아 파크씨 코펠씨 어서오세요

장국육수와 맛술을 준비해야지.

오늘의 오전은 상담을 했어요
오후에는 사진전을 마저 오픈했지요
괜찮은 하루였답니다

다들 안녕안녕~

아, 이건 내가 아까 말했던 구멍

좋은 걸 얻었어요 :D

그러고보니 일본 옛가요중에 스키야키라고 알려진 곡이 있지않았나

엄청 옛날 노래이긴 한데 있기는 했죠

뭘 얻었는데 캔디?
어서와~

무슨 노래야 저건?

(아리아의 사진) 이거요! 파크 덕분에 멋진 걸 봤네요 XD

어서 오세요 알사탕씨

저런
정보 차단인 걸까...
괜찮은 걸까

해외에서 발음하기힘들다고
에오 무이테 아루코우 라는 원제를 스키야키로 바꿨거든.
음식이름으로.

코펠리아가 위키드, 알사탕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바쁘신 하루였겠다고 코펠리아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키야키 먹을녀석수많큼 소고기더넣을건데 얼마나 넣으면되냐

앗 아리아 씨는 저렇게 생겼구나...
아리아랑 만나서 즐거웠어 캔디?

스키야키가 음식 이름이었구나...

멈머 졸앗어
뚁땽해

situplay>1596240164>263

그럼 싫다고 할래.
(싫다고 할까, 죽을것같으니까.)
체스모양... 체스 기물모양? 나름 레어할것같기는 한데. 그보다 안한다니까. 어울리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내가 싫어.
(그렇게 말하면서도 신나하는 당신에게 말려드는 기분이다. 텐션이 딸린달까.)
아무한테도 안 알려줘야 하는거니까. 적이 많아서 어쩔 수 없어... 아저씨 이름은 그 둘이 다 허락해도 싫고.
(고민할것도 없다는듯이 말했다.)
안친하면 성으로 부르기는 하지. 여기서라면 이름으로 불러도 상관없어. 그러니까, 딴 사람 없는데서.
(결국 톡방에선 부르지 말라는 이야기다.)
그렇게 하면 너가 바보지. 난 국가적인 천재인데, 못알아보면 바보맞잖아?
(자신을 가리키며 똑같은 수준으로 대응했다...)
컨셉이라니까. 아예 언니라고 부르기로 마음 먹은거지 지금?
(의외로 호칭 자체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것같다.)
3판 다 진 네가 슬퍼한다는 가능성도 있지. 난 그쪽을 높게 치는데.)
(티콘주가 코드가 지게 해도 된다고 했다 힣ㅎㅎ힛히히히히ㅣㅎ 적당히 코드 기준으로 승패패의 결과였다고 하면 어떻습니까. 어... 그리고 결과가 나오면 청년은 '야, 다시해.' 라고 할것이다.)

우리 멈머 무슨 일이야

하이락음식이라 잘모르나

안녕하세요 채셔씨

뭐라고 할까 바쁘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쉬는 시간도 가지니까 괜찮아요

oO(그런)
스키야키 스키야키

아리아씨 실물을 보셨ㄱ
...오 물어볼 것이 생겨버렸는데 이후에 아리아씨한테

안녕하세요! 네, 여기 많이 좋은데요..? 예쁘고..

졸았대요

멈머 졸았져 잉잉

뱁새 안녕
나 너랑 이름 똑같은 애 봤져

좋아 익은 고기는 한쪽으로 밀어넣고 양배추, 구운두부, 실곤약,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대파, 양파. 투하한다.

졸았져 자면 안 되는데 잉잉이잉잉ㅇ잉잉ㅇ
마블이는 날 좀 더 혼내주도록 해
멈머는 나쁜 멈머야

그야 난 스카이림 토박이니까

어떤 세계인지 궁금하네!

멈머 졸았구나
어여 자

싫어요 ~(- -)~
오늘도 열일하는 집밥 펠선생

흠. 날달걀 필요한녀석은 있냐

안녕하십니까, 채셔 블랙. 왜 속상하십니까? 쉬는 것도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데이브. 코펠리아가 생각하기로는 잘하고 계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 저랑 이름이 똑같은 사람이요?
음
희귀한 이름이 아니긴 하지만요
짹짹

마블씨 안녕하세요

그거 니 과거 ㅋ

안녕하십니까, 마블. 코펠리아가 인사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받아치기!

곤니치삿포 카에시

안돼 자면 안돼
착한 멈머는 잠 안 자요

마블이 나빴어

코펠리아 안냥

닉네임이 죽음도착증이던가
웅
갑자기 잠깐마안 이러더니 뿅 가버렸지만

그러고 보니 몇 번 꿈에서 접속이 된 것 같더라니...

코펠리아씨도 휴식을 취하고 있나요?

다만들었다

(스키야키 사진)

대화방에 있는 모든 분들께 인사를 전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셨습니까? 코펠리아는 별다른 휴식을 필요로 하지 않게 고안되었습니다, 데이브.

oO(그건 다른 의미로 좀 대단한데요 코펠리아씨)
저도 휴식 자체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취하고 있답니다
한 번 정도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해도 해 보는 게 어쩌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펠리체씨는... 요리사구나...!

꿈에서 접속할 수도 있어???
짱이다

응 원래 처음 접속했을 때도 꿈에서 접속했던 거라서요

아빠가 좀 대단하죠! 아빠가 나를 별다른 것이 없어도 건강하게 만들었었어요.
그렇다고 해도 코펠리아는 매일밤 좋아하는 소설들을 읽고 있습니다. 휴식이라면 휴식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겟습니다.

요리사라기보단
내 입맛이 까다로워서 내가 만드는거지.

??? 짱이다 짱이다
무슨 기분이야?

소설을 읽는 건 평범하면서도 좋은 취미죠 응
다른 세상으로 빠져드는 것 같고 잠깐 현실을 잊어버리는 것도 같은 일종의 도피처처럼
읽곤 했었는데

F̵̌̈o̷͇̊r̵̔̉b̶̛͋ḯ̸̋d̶̉͆d̵̳͆ė̶̔n̴͌̈ ̷̾̈́t̴̛͂o̶̓͐ ̶̓̅p̷͊͝a̵̐͆s̶͐̌ś̸̉ ̶̈́͘t̸͐̂h̴̒̀ẽ̶̾ ̵͛́d̸̰̄ï̸̐m̸͗̉è̵̉n̶̍͒s̷̩͌i̷̪̋o̶̅͋n̶̐̕.̴͇͐ ̴͒̕Ẃ̷̋a̴̒͝ť̵̏c̷̏̃h̵̀͂ ̴̽̃o̸̎́u̵̍̏ť̸̈́ ̶͊̔f̶̿̚ó̵̈́r̷̊̓ ̸̛͘b̶̛̈ẽ̵͋i̴̅ngs beyond dimensions.

Target : 먹고싶은 사람
Item : 스키야키(소고기, 야채, 두부. 버섯. 곤약이 골고루 분배되어있다.)

소설
으응
멈머는 로맨스 소설이 좋아

난 꿈의 세계라고하면 나타샤 별장이 있는 드림랜드밖에 생각안난다.

...뭐라고 할까 상상도 못 한
굉장한걸요

음
꿈에서는 그냥... 대화한 기록이 재생되는 것에 그치니까
그러니까 편지로 치자면 꿈에서 무수한 편지가 날아와도 그걸 뜯어 살펴보면 전부 내가 아는 내용인데
이건 생판 모르는 내용이였으니까
신기했죠
엄청

으응
나두 해보고 싶다

그렇습니까? 소설을 읽으면 현실을 잠시 잊을 수 있다는 점에 코펠리아가 동의를 표시합니다.

로맨스 소설도 재미있긴 하더라구요
아직 뭐라고 할까 손에 감기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러고 보니 그렇구나
거긴 어떤 모습이려나요

그치그치그치이
에이
읽다보면 나아져

깜찍이들 별장이구나

꿈에서 접속하는 거를요?
...신기하다 외에는 딱히...?

코펠리아씨는 그러면 지금 현실을 어떻게 생각해요?

(파크가 흘려내자, 마페이는 눈썹을 으쓱이며 흥미롭단 표정을 짓는다. 실제로 검은 흘려졌다. 마페이는 다가오는 파크의 검을 보며 만족했다.
사실, 상대가 부족한 건 힘도 뭣도 아니었다. 그저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일 뿐. 물론, 이 세계의 실전은 단기로 승부보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아예 키우지 않은 안목은 약점이 될 뿐이다.)

"훌륭해."

(마페이는 밝게 웃으며, 흘려진 검을 버리고 팔을 들어올린다. 한쪽 팔을 희생시켜 막아내고는, 다가오는 파크의 힘을 그대로 보존하며 업어치려고 했다. 작은 체구니 파크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도 쉬웠으니까.
...하지만 안 했다.)

"검성이 검을 버리면 검성 실격이지망...☆ 이런 수도 있는 걸 염두에 둬야 해. 하지만 파크는 그런 꿉꿉한 싸움은 안 하겠지?"

(이런 체술이 필요할 정도로 힘이 부족한 지성체가 아니다. 마페이도 그렇고. 마페이는 오랜만의 감각에 손을 쥐었다 편다.)

"그래도 이번 수는 좋았어★ 빈말이 아냐. 정말로★"

그치마아안
잠 자는 시간 아까운걸
이거라두 하면 그나마 낫잖어

채셔씨는 주로 어떤 로맨스 소설을 읽으실까요
추천 받아도 괜찮을까요?

잘 쓴 분들의 것을 보면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현실 말씀이십니까? 별다른 생각은 없는 것같습니다. 무슨 의미로 물어보시는 것인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데이브?

?
주무세요

으응
나아는
에드거 앨런 포

#대충.. 이 때두 잇엇다구 하자 고증따지면 머리아퍼 (후레오너

시러!

음 그냥요?
하긴 소설은 그런 용도로 많이 쓰이기도 하니까요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고 있었군요. 코펠리아는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뱌뱌

안녕히 가세요 코펠리아씨
좋은 밤 보내세요

oO(어)
oO(...죽는 거가 나오던 것 같은데)

그래서 로맨스란 거잔아 뱁새야

소설?

뭐야 스키야키 별로 안줄었는데

소설!

으응
미안해
멈머는 지금 뭐 먹으면 안돼

소설...
재밌는 걸까...☆

읽은 적은 있는데, 너무 옛날이라 다 까먹었거든.

(사진, 한... 1인분의 4분의 3 정도의 스키야키.)
냠냠

그... 렇구나
...그게 로맨스인 이유가 조금 더 필요한 것 같은걸요

마페이씨 안녕하세요
네 소설이랍니다

응응, 안녕안녕☆

왜? 죽는 게 로맨틱하지 않아?
으으으응
막 키스하고 그러면 무섭잖아

소설 재밌져

헤엥, 그렇구나-

내가 행성에 발 붙이고 있던 때에나 좀 깔짝였거든. 일이 지루해서 그런 거라도 읽어야 숨통이 트였지☆
이젠 기억도 안 나.

언제나 심심한데, 추천 받아볼 수 있을까나★

물론, 차원이 달라서 없을지도 모르니까, 책 째로 택배 보내주면 땡큐예요.

(자신의 안쪽으로 파고드는 마페이를 보고는 당황한다. 검사라는 것에 얽매여 정작 무기를 버리면서까지 거리를 좁히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가. 다행히도 내던져지지는 않았지만...)

" ...그런 엄청난 기술 보여주면서 칭찬해줘봤자 분할 뿐인데. "

(장난스럽게 피식거리며 말한다. 아직 멀었어. 아직 절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하다. 어떡해야 할까. 어떡해야 그 경험의 간격을 메꿀 수 있을까.)

" 흐음...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 마페이? "

(조금 고민하던 파크가 입을 연다.)

같이 죽는거야말로 궁극적인 사랑이지.

밤인데도 시끄럽군. 이곳은.

그쪽이 가진 불협화음보다는 고요한걸.

어...
죽음을 좋아하시는 걸까요...?

[차원 택배-책 한 권! 어떤 소설인지는 메타적으로 자유롭게-마페이]

불협화음? 내가? 어째서?

그치이이이 파가니니가 뭘 좀 아네
으응
그치만 같이 죽어버리면 남편이 나 다시 못 살려주니까

패티 안녕!

웅
싫어할 이유라도 있어?

(엄청난 기술이라고 해도. 이런 건 필멸자가 몸을 부딪히며 싸울 때에나 쓰는 기술이다. 파크 정도 되는 힘을 가진 지성체가 접할 일은 없을 거고... 이런 기술의 존재만 안다면, 대응은 어렵지 않다. 그런 판단이 섰지만...

음, 칭찬 받으니 기분이 좋네♡ 마페이는 으쓱해진다.)

"응응, 뭔데? 머찐★검을 준 칭긔한테는 뭐-든 대답해줄 수 있징!"

(하고, 가슴을 젖히며 당당한☆포즈!를 취해본다. 그렇게 말은 하지만, 팬과 친구에게 진실된 마페이여도 답하지 못하는 건 있다. 질문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마페이는 기대 반, 궁금증 반으로 물어본다.)

패티라, 귀여운 애칭이군 그래

죽은다음에는 시체로 썩어가면되는거야.

폭풍의 언덕이라☆

좋아, 지루할 때면 갑판 위에서 읽어볼게!

이건 내 답례☆

[차원택배-데이브에게, 식은 운석.]

애써 아닌척하더라도 파가니니에게는 들려.
깊은 불협화음이. 우리 세상의 신들이라면 무척좋아할만한.

패티패티패티패티패티패티이이

으응
남편 죽기 전에는 안돼

불협화음, 불협화음★

듣다보니 신경쓰이는걸, 마페이에게도 그런 게 있으려나?
들려?
차원 너머로?

난 불협화음 죠아

(당당한 포즈를 취하자 피식 웃으며 칭찬의 의미로 머리를 쓰다듬으려 시도한다. 칭찬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 뭐 민감할 수도 있는 질문이니까 미리 물어본 거긴 한데... "

(잠시 한 발자국 물러서서 그녀를 빤히 바라보다가)

" 네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가 궁금해. 간략하게라도. 정확히는 전투에 관련된 부분 위주로. "

(경험의 차이가 깊다면 남의 경험으로 메꾸면 그만이다. 파크는 그렇게 생각했을까.)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군
평화로운 화음이 지속되길 바라는 것은 오히려 내 쪽이다만

당신이 노래하는것은 멸망을 위한것일까?
그건 아니라고봐.

가장 어울리지않은 음조네.
아집이라면 모를까. KIKIKIKI

아니... 어느쪽이 나에게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든 영문을 모르겠어...♡

이해할 수 없는 말뿐이군...

마페이 찌찌뽕

직접적으로 말하는건 재미없잖아?
다른세상의 곡주에는 욕망이 그득하구나. 어떤식으로든.

내꺼는 어때?
잉

당신은 사랑을 하고있지않아.
누군가가 곡주를 망쳐버렸거든. 왜 그렇게 바뀌어가는거야?

(그거야 답하기 어렵지 않다. 쓰다듬을 받는 것만큼 어려울 리가 없다. 마페이는 파크의 손길을 거절하지 않고서, 자신의 삶을 전달하기 쉽도록 돌이켜보았다.

생각해보면, 투쟁의 연속이었다. 전쟁의 별을 타고난 검성은 어쩔 수 없다. 끊긴 기억의 마지막에서도 마페이는 궤도폭격을 온몸으로 맞아내며 투쟁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세상과 전쟁했다. 그리고 마페이는 자신의 투쟁의 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지? 자문한다.

자랑스럽다.)

"싸우길 반복하는 인생이었지."

(그간 입에 붙어있던 '지성체'라는 단어와는 안 어울리는 인생이라는 말이 나온다.)

"별 거 없어. 어머니의 뱃속에서 투쟁하면서 나의 자리를 잡고, 마음에 안 드는 녀석들은 전부 죽이는 게 다를 바 없이 투쟁이야. 전투와 관련된 부분이라고 해도...★ 그렇게 말하면 내 인생 전부를 알고 싶단 거랑 마찬가지야. 엄청 길걸? 이 검이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라고☆"

으으으으으응ㅇ
곡조에 너 자신을 투영해서 해석하지 말구

본능적으로 투쟁만을 반복한다는건 다른의미로 대단하네.

칭찬 고마워★

투영하는걸까?
그대로 아무도 만나지않았다면 사랑은 완성되었을거야.
하지만 네 사랑은 다른 세상이 연결됨으로서 곡주가 이미 흐트러질대로 흐트러졌어.
파가니니가 말하고자하는 사랑이 아닌 불협화음으로 변질되어가고있어.

투쟁! 누구와의?

그래? 그럼 난 불협화음을 사랑할래
석판 긁는 소리, 비명소리 같은 것들
변질된 곡조에서는 춤을 못 춰?
아니잖어

세상과의 투쟁!

모두들 한번죽은다음 시체로서 사랑을 노래했으면좋을텐데.

무엇을 위해서? 왜 싸워?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이지!

" 싸우길 반복하는 인생... "

(파크는 그 단어를 곱씹는다. 그리고 마페이를 바라본다. 그녀의 언행과 행동과 습관들에서, 그녀의 말의 무게를 짐작할 수 있었다. 거짓말이나 허언이 아닌, 의미 그대로의 문장.)

" 그러면 내가 네게서 배울 수는 없겠네- "

(아쉽다는 듯 한숨을 쉬고는 마페이를 내려다본다.)

" 네 경험으로 내 경험의 부족을 메꾸려고 했는데, 그랬다가는 오히려 넘칠 것 같으니까. "

태어나면 싸워? 왜? 안 힘들어?

Il vento diviene bufera Infuriano i marosi바람은 폭풍을 부르고 파도는 더 격해져
Il mare chiana mugghiando la Maga che ha vissuto mille anni바다 소리는 커져 천 년의 마녀를 불러 깨워
Ho tanto atteso questo giorno!이 날을 고대했다
Ho tanto temuto questo giorno!이 날을 두려워했다
Il destino, chi festeggera?운명을 누구를 축복하는 것인가
Oh Maga! Oh Maga!오 마녀여 오 마녀여
Che cosa mi annuncerai?그대는 무엇을 고하는 것인가

싫다고 했는데 하는 나쁜 어린이는 아냐! 얘기 안 할게. 약속? (약속해줘? 고개를 갸웃이면서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옹. (가능성을 엿봤나? 아마 자기 차원으로 돌아가게 되면 체스모양 머리핀부터 찾아다니지 않을까. 그리고 세피라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못 찾을 일은 없을 것이다. 없어도 만들어지겠지...) 나 나쁜 어린이할래. 싫다고 해도 이건 할래! (나-쁨!)
나는? 나는 알고 있는데! 난 적 아냐? 거기에도 적 있어? 다 이기면 되겠다! (아저씨 이름은 싫다는 말에 꺄르륵!) 아저씨도 아저씨 이름이 언니한테 간... 돈 많이 주거나 술 많이 주면 언니여도 이름 주려나? (그 아저씨라면 그럴 것 같지! 그치!)
그럼 체스로 할래. 체스! 언니! (코드의 예전 닉네임이었기도 하고, 이름 앞 두글자랑 같고.) 그치만 14살 초천재 여중생님인데 언니라고 안 부르면 뭐라고 불러? (♪) 그런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뒷사람들의 쿵짝으로 코드가 졌다. 2승 1패를 기록하고는 빵-글!) 그런 거 없어, 무르기 없어. 언니는 중학생이고 난 고등학생이니까 어쩔 수 없었던 거야, 울지마? 그래도 한 번은 이겼잖아~ (위로인가, 약올리기인가. 손을 뻗어서 도닥도닥해주려 한다...)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잘못된 판단이라고밖에 못하겠어♥"

(꽉 찬 하트가 붙어있지만 어떠한 애정도 뭣도 없다. 냉정한 판단만이 그 어투에 묻어날 뿐이다. 마페이는 이 말이 과도하게 냉정했다고 생각했는지, 고개를 내리깔고 발로 흙을 집적대며 말을 고른다.)

"있잖아, 잘 들어줘야해? 경험은 남의 것으로 채울 수 없어. 그건 그저... 남의 경험을 들은 경험이 될 뿐이야. 중요한 건 자신이 겪는 것. 그리고 겪으면서 몸와 마음 모두가 깨닫는 것. 내가 생각하기에 파크는 경험이 없지 않아. 오히려 많지. 하지만 곱씹지를 않았을 뿐이야★"

(마페이는 큰 힘에 큰 경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본디 나기를 강하게 태어난 개체도 물론 있다. 그러나 그녀는 그런 지성체의 사정따위는 듣지도 않은 채 없애길 반복했기 때문에... 허섭쓰레기 처지에서 검성까지 기어오른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뿐이다.)

"그리고 말이지..."

(마페이는 감정을 읽기 미묘한, 복합적인 표정을 짓는다.)

"내 경험을 그대로 얻어간다면, 투쟁밖에 모르는 괴물이 되어버릴걸★"

힘들지는 않아☆

어쩌겠어, 성좌도 잡아먹은 별을 타고났으니까.
이런 걸 운명이라고 하는 걸까나♡

하지만 이런 삶도 나쁘지 않다고 마페이는 생각하거든.

운명에 충실한건 마음에드네.
여기는 운명에 충실하지않으려는 불협화음이 더 많던데.

그런가-

왜 그렇게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나려하는걸까?

운명이 중요해?

지겨우니까
그러치 모

태어날때부터 마녀로 정해져있으니까
운명은 중요하지.

그래? 난 태어날 때부터 멈머는 아니었는데 그럼 난 멈머하면 안돼? 그런 거야?

" 잘못된 판단인가... "

(그럴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경험을 제대로 못 살리고 있다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허나, 정말로 그럴까 라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내가 가진 경험이 사실 보잘 것 없다는 것을 마페이는 알까.)

" 걱정마. 이미 껍데기 뿐인데 경험 좀 주입한다고 해서 설마 괴물이 되겠어. "

(살짝 키득거린다. 그것은 조소, 허나 자신에 대한 조소. 껍데기 뿐인 것이 사람 흉내를 내어봤자 무엇이 될 수 있겠어. 그런 거다. 파크는 키득키득 웃는다. 자신이 생각해도 재미있는 농담이기에.)

" 경험을 흡수하려도 하는 건 간단해. 네가 생각하는만큼 내 경험은 그렇게 많지 않아. "

(껍데기가 겪은 것들은 그저 과거일 뿐, 경험은 아니니까. 라며 생긋 웃어보인다.)

멈머해도 돼!
응응♡

웅! 알았져!
마페이는 착하구나
뽀뽀해줄까?

그래. 그건 말하지 말아줘.
(청년은 당신의 새끼손가락에 응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핀은 안한다니까. 안해, 안할거야. 말이 바로 바뀌었잖아. 내가 해봤자 웃기기만 할거고. 너 그게 보고싶은거지.
(반-항)
너는 나한테 원한 있는것도 아니고, 안 위험한게 확실하니까. 이기는것도 분야를 따져야지. 몸싸움 쪽으로 걸면 난 100프로 질걸.
(새삼 자신의 육체가 싫어지는 청년이었다.)
어... 와 그거 장담을 못하겠는게 진짜 싫다.
(충분히 주면 자기 이름쯤이야 팔아먹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싫어 죽겠다는 심정이 표정으로 새어나올 지경이었다.)
굳이 애칭으로...하긴, 톡방에서도 그렇게 부르지만 않으면 괜찮지. 언니쪽은 그냥 포기할 생각이 없는거지?
(알면서 굳이 물어봤다.)
으, 컨셉 자꾸 끌고 오고 말야.
(후드를 한번 당기고, 게임에 집중했고... 믿을 수 없겠지만 현실입니다 캐릭-터 라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울리가 있겠냐. 뿌요 딜 개사기네 진짜.
(괜히 게임탓을 했다. 당신이 토닥거리면 한박자 늦게 '아 하지마.'라며 몸을 틀겠지.)

파가니니가 어떻게 답해주기를 원하는거야?

으응, 솔직하게?

개처럼 기고싶으면 기었어야지?
이제와서?

이제와서?

다른세계에 손이 닿은시점에서 이미 흐트러졌지만 태어날때부터 개처럼 기었어야하는데
개라고 자처하는것부터가 웃기네. 뭘말하고싶은거야. 애초에 정해진걸 따르지도않았네.

(파크가 웃자, 마페이도 킥킥 웃는다. 물론 마페이는 파크의 경험에 공감하지 못하고, 둘 사이에는 어떠한 경험의 교류도 없었지만. 검과 검의 대화만이 있었다.
그럼에도 마페이는 진심으로 웃을 수 있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텅 빈 건 아니지 않아? 자아가 있잖아♡."

(마페이는 그냥 흙바닥에 툭 앉아버렸다. 그리고는 손으로 흙장난을 한다.
참... 체구에 걸맞는 짓을 한다고 해야할까.)

"사람의 자아란 말이야, 몇 년이든 몇 달이든, 바뀔 때가 되면 바뀐대. 그건 경험 때문일 수도 있고... 어떤 사건 때문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무언가가 완결되고, 다시 시작하게 될 때면 자아도 그에 맞춰 변화한다는 거야."

(뜬금없는 말.
마페이는 싫어하던 마법사들의 지식이었다.)

"내가 기억하는 나는 날 때부터 지금까지 바뀐 적이 없어. 세상이 떠밀든 내가 나아가든 투쟁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난 그런 투쟁을 좋아했어. 그게 나, 마페이지."

(오롯한 한 자아의 투쟁의 역사. 검성(劒星), 별의 격을 얻을 정도로 뭉친 자아.
부정할 생각도 없었고 부정할 수 있을 정도로 순탄한 삶도 아니었으니까.)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나같은 독종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말란 거야. 그리고 네 자아도 확실히 잡아두란 거고. 혹시 알아? 너도 별의 격을 가지게 될지★"

무시무시하고 영문 모를 소리는 그만들 하고★

거기 뽀뽀하고 싶으신 분?
특별 팬서비스입니다. 뽀뽀해도 좋아☆

난 생각 안 하려고 멈머한거야
시키는 거 잘 하구 말 잘 들으려구
안돼?

웅! 뽀뽀!
*쪽! 소리! 직접.. 녹음한 것 같다!*

우왓, 이걸 진짜 하네♡

으응, 시러?

약속! (이번에도 똑같이 걸린 새끼손가락들을 살랑살랑 흔들고는 푼다.) 왜. 왜! 12살이면 충분히 변덕부릴 나이거든? 난 이제 나쁜 아이니까 나쁜 짓 해도 돼! 약속은 안 어길 거지만! (왁왁!) 그리고 다 큰 어른 남자가 14살 여자아이인 척 하는게 더 웃기거든!
(몸 싸움 쪽으로 걸면 100%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인다.) 언니 진짜 푸딩이야? (코드의 볼을... 손가락이 쿡 찔러보려고 한다.) 그치. 괜찮아, 반짝 언니가 뜯어 말리겠지! 원래 바보온달은 평강공주가 사람 만들어주니까... 물론 아저씨 쪽 난이도가 완전 마않이이 높은 거 같지만. (코드의 반응에 키키거리며 말했다.)
그치만 이름으로는 부르지 말라며. 나보고 어쩌라고! 체스터도 안 돼, 린든도 안 돼. 오빠라고 할테니까 체스로 오케이 해 줘. (요 꼬맹이 절대 내어주기만 할 생각은 없다...) 컨셉 주인이 언니니까 그렇지, 뭐. 뭐! (어쩔건데! 당-당!)
게임은 공평해. 다만 플레이어가 나라는 점이 안 공평했을 뿐이야! (빵-글) (해-맑) 언니 삐졌어? 삐졌어어? 그래도 난 목마 태워달라고 할 건데. 약속했는데! 언니가 이 약속을 어긴다면야, 나도 약속 어기지 뭐! (그, 클레리에게 말하지 않겠다는.)

아니★
괜찮은데.

진짜 진심 팬이란 느낌♡

애초에 그걸 받아들이려했다면 그 짜증나는 멈머인지뭔지하는 단어가아니라 꼬리내린 개라고.
시키는대로 말듣는다. 말을 잘듣는다랑 생각하지않는다는 모순이야.
자신을 하나도 모르는구나.

남이 하고싶다는데 정말 말이 많구나...♡

" 자아... 자아라는 건 뭘까. "

(파크는 피식 웃는다. 자아라는 건 뭐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자아인가? 아마 자아일 것이다. 난 캔디를 좋아하고, 공부를 싫어하고, 내 의지로 검을 잡아 마페이와 겨룬다. 이것이 자아겠지. 그렇다면 그것의 밑바탕이 그저 가면에 불과하다면... 이것도 자아일까?)

" 너같은 독종을 잡아둬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넌 강하잖아. "

(자신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라고 독백한다. 그녀를 닮고 싶었지만 그녀는 나보고 자신을 닮지 말라고 한다. 아이러니네.)

" 하지만 네 말을 따라서 나쁜 적은 없었으니, 이번에도 네 말을 따를게. "

(씨익 웃어보인다.)

운명을 받아들이는척 하고싶은걸 다하고 다니는게
무척이나 마음에 안들거든.

으아악

팬?
#중세인입니다...

그치만 개새끼라구 하면 다들 어려워하니까
왜? 생각하면 명령에 반발하게 되지 않아?
그럼 안 돼

파크 죽었어?

음, 노래하는 마페이를 좋아하는 사람...♡ 이랄까.
그런 게 팬이겠지?

마페이 노래 들려줘

죽은 건 아닌데 벌레가 있어서

음...♥

*큼큼*
♪토끼가 있었네♬
♪게을러 빠진 토끼♩
♩뛰는 게 싫은 토끼♬
♩굶어서 죽었어 ♬
(음성메시지. 꼭 중세의 노래라도 되는 듯 원색적인 가락에, 투박한 가사... 본인이 지은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서 들은 걸 불러주는 모양이다.
목소리는 제법 맑고 낭랑하다.)

노래가 좀 섬뜩한데

무슨 벌레?
벌레 크아앙

노래 좋다
나 이제부터 마페이 팬 할래
노래 자주 불러줘

날벌레
으 시러

섬뜩하다니...★
어릴 때 음유시인이 부르던 거였어. 나름 중독성 있다고☆

앗, 진짜...?
♥
음, 팬한텐 뭘 해줘야 하지?
원하는 거... 라도 해줄까?

음유시인이 길가에서 저런 노래를 불러...?
차원차이려나

멈머가 잡아줄까?

으으으으으응
멈머는 원하는 게 없어
마페이 하구 싶은 거 해

아냐 이미 마법으로 잡았어

집을 날려먹긴 하지만

글러먹었네

생각하지않음이란
시키는대로 사는것조차 의문을 가지지않아야 하겠지?
명령받은대로 해야하는것조차 의문을 가지고있어.
그렇게하지않으면 이라는 수식을 달고서.
자기자신을 그렇게생각하고 싶은거랑 생각의없음은 달라.

으음.

*쪽*
(음성메시지. 받은 걸 그대로 돌려주려는 듯 하다.)

사실 팬이 있던 적이 없어서... 머쓱하네★

(풀린 손을 내리고, 못미덥다는듯이 당신을 보았다.)
약속 지키는거 맞지? 그리고 난 애니까 괜찮다는거 없어.
(딱히 할 수 있는게 있지도 않건만, 으르듯 하는 청년이었다.)
윽...그건... 어차피 인터넷인데 무슨상관이야. 나보다 더한 컨셉 잡는 사람도 많아.
(찔리니까 괜히 더 강하게 나간다.)
진짜 푸딩일리가 없잖아. 난 확실한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야.
(당신이 손가락을 내미는것에 맞춰 얼굴을 슬 빼면서 말했다. 그래봤자 쭉 내밀면 찌를 수 있을정도였지만.)
그 아저씨 난이도 빡세긴 하지. CQ님도 고생할걸... 너 은근 내가 싫어하면 되게 좋아한다.
(얘기하다가, 샐쭉하니 말했다.)
전부 다 된다니까. 톡방에서는 안되는거고.
(이쪽도 물러설 생각이 없다.)
컨셉이 까일줄은 몰랐던거라고. 처음엔 아예 못나간다는것도 몰랐고... 어쩌다 이렇게 됐지.
(새삼 머리가 아파오는 청년이었다.)
아냐, 테트리스가 딜이 잘 안꽂혀서... 지금 탈거야?
(변명하려다, 물어나 보았다.)

쓸모없는 이야기야 결국.

너무하네 채셔멈머

역시 정해진대로의 곡조만이 반복되는게 좋아.

♥

으으응
의문 안 가져
그냐앙 불협화음이라니까 궁금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는 말이 왜 나빠?
주인을 무서워하는 거 아니야?

머쓱해하지마
으응, 잘 받았어! 응!

그렇다니 다행이네(◕ᴗ◕✿)

우리 남편두 집은 안 날려먹어

그렇다면 블랙가의 개로살면될것이지
자유의지를 왜펼쳐?

파가니니가? 신을 무서워해?
틀렸어 파가니니는, 파가니니는, 신이 준 사명에 의문을 가지지않아.

처음부터?
처음에는?
가질수없는것에,의문
나는 의문했다.
왜냐고

왜ㄴㅑㅎ.

불협화음 초과.
르프랭의 선율 재생.

으응, 불협화음
너두 결국은 똑같애

혼의
(´△｀)♪
루프란

그 뭐냐

집 날려먹었지만 결국 복구했으니 세이프!

마녀가 태어나고 마녀가 절망하며 마녀가 선택받고 마녀가 멸망시켜 마녀는 다시 태어난다.

파가니니는 신에게 선택받았고 선택받았기에 절망한다.
절망했기에 선택받았다. 처음은 끝. 끝은 시작.

정해진수순의 르프랭에는 의문을 가져서는 안된다.
그것이 마녀. 세상을 반복해 멸망하는 운명.

캔디한테 이를거야

결국 죽고 또 죽는다는 거잖아
마녀들은 행복한 삶을 사는구나

맞아. 한시간정도 기억이사라졌는데. 아무래도좋아.
세상이 끝날때 가장 행복이라는 이름의 죽음을 맞이하고
또 다시 마녀로 태어나니까.

왜그래

내가 뭘 해주면 안 그럴래

죽는 게 좋아?
죽음은... 완전한 침묵인데.

끝이자 죽음은 또다시 처음의 역사로 되돌아오는것이니까

으으으으으응
남편 비늘 하나만 주세요

조용해서 좋은 거야

남편 비늘?

어따쓰게

잘 모르겠어☆

가지구 있게

으으응
바보

그러게
난 바본가봐
(◡‿◡✿)

[차원 택배 - 채셔 블랙 - 검은색 비늘 하나. 꽤 크다.]
알두인 몰래 들고온 거니까 내가 줬다구 하지마-

바아보
그래두 알아서 다행이야

히히
웅
캔디한테 비밀루 하구 남편한테두 비밀루 할게
....
그런데 그러면 들켰을 때 머라구 해?

그러면
음
하늘에서 떨어졌다구 해

퍽이나 믿겠다

귀여우니까 봐달라고 해

죠은 생각이야

왜 내 말만 안 믿어

(뱁새물음표티콘)

니 생각엔 남편이 비늘이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뻥구라를 조아할 것 같애
아님 그냥 이잉 봐줘 하면서 애교피우는 걸 조아할 것 같애

뱁새 안녕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됐다냐

다시 안녕하세요
파크씨도 안녕하세요

파크씨가 줬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아만다도 안녕하세요
벌써 두 시구나
[차원 택배-시럽 잔뜩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루나시]

둘 다 싫어할 것 같애

루나시 씨 데뿌 씨 ㅎㅇㅎㅇ

내가 뒤져

저런
안되는데

다들 안녕~
좋은 밤!

그렇지?
그래서 내가 줬다고 하지 말라는거야

좋은밤~
좋은새벽?

알두인씨는... 좋아하는 게 뭐에요...?

안뇽안뇽ԅ( ˘ω˘ԅ)

그럼 남편은... 뭐 조아해..?

달님 안녕

새벽에 가깝긴 하지
그나저나 나 아직도 달님이야...?

시러?

알두인이 좋아하는거
그러게 그게 뭐지?

이모지 귀여워

그러면 좋은 새벽 달님-

아만다는
음
달님이기도 하려나요

아니아니
그
싫다기보다
어
익숙하지 않아서...???

달님!

그리고 애초에 내가 왜 달님이야
애초에 닉네임 뜻도 완전 다른거라고
파생은 그쪽이 맞지만

아니
너마저도 데이브!

파크가 모르면 어떻게 해
역시 캔디한테 이를거야
빨리 알아와
매운 거 빼구

달님

:D!
달님!

....
......돌겠네!!

달님달님 무슨달님
쟁반같이 둥근달님

앗
돌면 안 돼요

빙글뱅글

이미 한참 전부터 돌았으니까 이제와서 새삼 그래도 의미없지 않을까

알두인이 좋아하는거

파괴 포식 지배 이런거?
숭배받는 것도 좋아해. 옛날에 지 숭배하는 종교도 만들었던걸 보면.

채셔씨도 돌면 어지러워요
...음

하지만 보름달은 360도 돌아도 그대로 빛나는걸

알두인씨
새삼.......

우리 남편 진짜 글러먹었구나, 응!

빙글뱅글

?
애초에 내가 보름달이 아니니 의미없군!

“기억을 잃기 전의 나도 꽤 쓸모있는 조언을 해준 모양이네”

(마페이도 픽 웃었다. 왜 전투에서 무른 체를 하지, 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척이 아닌 모양이다. 이 친구는 정말로 무르고 다정했다. 그런 사람에게 냉막하게 굴 수 없는 인간이었다. 마페이는.)

“그럼 이런 건 어떨까. 앞으로도 검술 배우는 걸 도와줄게. 내 경험도 이야기해주고. 그리고 파크 너는 네 차원 이야기를 해주는 거양. 나는 아직 네 차원에 대해서도, 파크란 칭구★에 대해서도 모르는 것 투성이니까. 응응☆”

(양손검으로 어깨를 툭툭 두드리던 마페이는 문득 생각난듯이 덧붙인다.)

“가기 전에 나도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

그럼 초승달이야? 그믐달이야? 반달이야?

아니 뭐 새삼스레 글러먹은 놈한테 글러먹었다고 해봤자...

아냐 보름달 해
내가 도와줄게

?
보름달 아니었어요?

(뱁새뱅글뱅글티콘)

어
삭인 걸로 하자

(뱁새물음표티콘)

그래두 글러먹어서 사랑하는 거니까

그럼 좀 있음 초승달이겠네!

어
그렇게 되나
그러면 그믐달인 걸로....???

어
그 그렇구나...?
...어느 부분이?

그럼 좀 있으면 초승달이겠다 응

(혼란)

초승달님!

난 나쁜 사람이 좋아
착한 건 싫어

그럼 햇님하구 같이 뜨는 달이구나

아니야
그냥ㅇ그믐달할게

착한 게 어
어떤 이유로 싫으신 걸까요

그렇네요 햇님하고 같이 뜨는 달이네!

[검열]
그래
너희가 이겼다...
어차피 햇님 빛 받아서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는 거지 뭐

그러면 햇님하자

" 기억을 잃기 전에 너에게는 엄청 많이 배웠지. "

(고개를 끄덕이며 희미하게 웃다가, 이어진 그녀의 말에 눈을 휘둥그레 하고 뜬다.)

" ...고작 그정도로 괜찮겠어? 오히려 네 쪽에서 번거로울 것 같은데... "

(살짝 중얼거리다가 그녀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 무슨 질문? 어떤 것이든 상관 없어. "

하-이 하이 너네 안자-?

해야?

아니[검열][검열] 햇님 아니야 애초에 원본에서 엄청 멀어졌잖냐

착하면 무섭잖아

괜찮어
이쁜 꽃들도 햇님 빛 받아서 빨갛고 노란걸

여어 달새누님 안녕~ 안 자는데

말투 보니까 혹시 끌빨러씨?

빽짹빽이 안녕

안녕 달새.......

돌겠네!!!

정-답!
달새는- 내가 잡아먹었지-

종달새...씨가 아니라 월급씨일까요 안녕하세요

하지만 불새인걸

? 착하면... 무서워요?
...의중을 알 수 없어서?

맞아 꽃들도 반짝이고 나뭇잎도 반짝이고

그러며 ㄴ 차릴 저기 저 작은 별님할게
아니
왜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야

그-래 허니쟝-이야!
달새거로 들어왔-지롱!

저 친구는- 왜 돌겠다는거야~?

으응
월꿀이었구나
나는 빽짹빽이가 너무 피곤해서 미쳐버린 건 줄 알았어

착하면 무섭지 않아?
다정하면 무섭지, 응
무서운 거에 이유가 있어야 해?
나도 몰라

보석도 반짝반짝

나도
몰라
쟤네들 왜 저래 정말.....

짱큰별님!

아냐 안 잡아먹어요 아만다

음 모르겠어요!

그럼 뱃사람들 길 찾게 도와주는 요정님이네
동부 사람들은 별을 요정이라구 한대

떠오르는 햇빛을 받은 나뭇잎 끝의 새벽 이슬도 보석마냥 반짝- 거리지★

개- 그런거가지곤 안미쳐~

(난 여기를 빠져나가야겠어 짤)

미지에 의한 공포 같은 걸까요
채셔씨한테
다정함이란

(뱁새삐약삐약티콘!)
(뱁새삐약삐약티콘!!)

빽짹빽이는 강하구나, 응!

별님 가?
잘가

으응
그런 거지 않을까
모르니까 무섭지

뭐 채셔에게 다정함?

우리-회사에 진짜 요정-있는데!
달새쟝 폰은- 무~지 아껴쓰나보네- 깨끗-깔끔
메모장 한번- 훔쳐봐야지~

oO(파크씨 어떤 경위로 그런 반응을)

다정함 받는 게 음
싫은 걸까요

? 파크는 왜?

메모장
나두 궁금하다

응
싫어

@월급꿀빨러

그냥 어떠한 의도가 없는 선의여도 싫어요?

95%가 업무-관련이네~
일에 미친놈같으니

나는...별이면...저 작은여우자리같은 거나 할게........

저런
종달새씨 어지간히 일에 치여 지내시는 걸까...

북극성이 아만다 보고 인사할 것 같은걸요

응
싫어

그럼 은하수 속이구나
안 외롭겠다

으으응
재미없다

아니면
WASP-104b
이거 할까.....

놀라워서...?

나쁘게 대하는 거에 재간이 없으니까
양해를 구해도 괜찮을까요?

작은여우- 자리~ 이름이 귀엽다- 여긴 별 보기- 은근 힘들어~ 우리 차원은~

5%는-
정신오염도 체크 한번 강제로 받아보게 해야겠는데

일은- 원래 재미없어~

WASP-104b?
그게 뭐야?

놀라워?

으응....
괜찮어
상관없어

저런 어
달새씨 괜찮은 상태...? 에요?

달님
(뱁새단호티콘)

파이퍼 누님 괜찮은거야?

응 놀라워

다정한 게 싫다는데두 놀라워?

응 고마워요 채셔씨

다정한 게 싫다는 부분이 더 놀라운걸요

뭐냐 그
빛을 99%까지 흡수하는 행성이래...참 흥미로워보이지 않아....?
(멍한 하프물범 이모티콘)

?어떻길래 별 보기가 힘들어?

괜-찮아~ 패닉 온다고 해도~ 죽진 않으니까- 죽이고 다닌다면 몰라도~?

?
??
어음
다정하게 대하는 게 싫어?

????
아니 전혀 괜찮지 않아요

(뱁새빵긋티콘!)
달님!

우리 회사- 지하에 있거든~ 그리고 우리 차원~ 밤이 되면 청소부들이~ 돌아다녀서- 둥지에는 없지만~

난 너네가 더 놀라워

으으으으으응
그럼 잠 못 드는 친구들이 잠깐 눈 붙이고 쉬기 좋겠다

달새는 강하구나

응
싫어

놀라워

아니 그 뭐랄까
빨리 정신력 회복시켜야지 패닉오면

달님 소원들어죠

다정한게-싫은걸까~ 상냥한건- 좋은건데

아직은 안왔어~ 지금도 얌전하게 있는걸~

?? 왜?

패닉오는 거 전혀 안 괜찮아 보이는데

달님 아니야 이 녀석들아

그러면 앞으로도 안 오도록 도와줘
그 뭐냐 복지팀장이잖아?

다정함이 싫다는 건 애정이 싫다는 거잖아

달님
루나 = 달 + 님!

...그러니까 음
아니에요

그러면 햇님!

수습이 가능한 일은- 상관없는 일 범주에 들어가는걸~

수습이 불가능한 일은 그럼 어떻게 되는건데요

Luancy: 정신이상, 광기
어디서 뒤에는 쏙 빼먹고 앞에만 가져오냐

거기
새삼 느끼지만 참.....
수습 불가능한 건 그러면?

애정은 좋아
다정한 게 싫은 거야
말했잖아, 억압이 좋다고

달님

왜 다정한 게 싫을까....

달님 아니야
아니라고

으으으으음
아냐 달님해
정신이상님은 너무 어두운 이름이잖아

애정이 다정한거 아냐?

하지만- 루나시? 루나라는- 이름이 이쁜걸~ 뜻도, 발음도?

추출팀이나~ 징계팀에서- 처리해~ 미친 직원이 날뛰는건- 처분탄이 간단하지만, 관리자는~ 직원이 직원을 죽이는걸- 보고싶어하거든~

난~ 최대한 돌봐주고 있어- 혼자 썩이는건 모르면 못 도와~? 티를 안내면- 모르는 법이니까?

햇님!

...억압이
좋구나
그렇구나

oO(돌겠네!!!)
이....고집 쎈 녀석들같으니라고

뭐 그딴 관리자가 다 있담

그러면 막 파내보자
파이퍼 씨가 숨겨서 썩히지 않도록 막 파내보면 되지 않을까

??
그쪽도 어지간히 미쳐돌아가는구나

당신한테 미친(검열)을 들은 친구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마요 아만다
(뱁새빵긋티콘!!)

으응
너두 이해 못 하는 구나
너는 할 줄 알았는데

그러면 막 캐묻자

응 맞아
종달새씨가 썩히지 않게
파내보면 안 될까요

우리 관리자- 쓰레기야~

그리고~ 그건 싫은데

그럼 여기서 캐물을 수 밖에

그럼 우리가 캐물을래!

으응~? 여기서 뭐 주는것도- 안받는다면서
그으래- 마음대로 해~ 너희 자유지 뭐-

아냐 냥냥모찌 인형은 받아줬어!

oO(꿀 탄 우유는 잘 드셨는데)

잘 받는구만 뭘

아 그 인형 너네가 준거였냐

[검열]
아니 넌
그거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냐
아니
망할

쓰레기같아 보이네
여긴 왜 이렇게 미쳐돌아가는 곳이 많냐

우리- 그거- 갑자기 생겨나서~ 회의까지 했었다고-

뭐- 야, 잘 받고 있네- '제가 드릴 것이 없으니, 마음만 대신 받겠습니다(진지)' 라던가- 하면서 거절할줄 알았는데~

뒷끝은 아니에요
그냥 달님! 하고 싶었는걸

그냥- 인간쓰레기야- 관리자는~

내가 줬지롱~
회의?

이렇게까지 하는데 그냥 달님 하자!

하긴 그럴 만도 하죠
회사에 갑자기 없던 물건이 생기면 1순위로 괴물들을 먼저 의심할 것 같고

바-로 그거야!
데이브에게- 착한 관리직 도장을 하나 줄게★

그래서 내가 격리된 동안 택배를 안 받은 거기도 하니까 말이에요

아 그런거야?

으음... 그냥 마법적인 무언가- 라고 퉁치면 안 되는 거려나-

아니
달님 절대 안할거야

쓰레기에 비유하면 쓰레기한테 미안하다고 해야하는 거 아니냐

해줘

달님해줘

아만다가 싫다고 하면 안 하겠지만요 응
...혹시 기분 나빴어요?

보통 그런 회사는
안 넘어가

달새가- 자기가 갔다놨다고- 하긴 했지만~ 그거 무지 폭신해~ 잘 쓰고 있어, 고마워-

하지만- 노골적인 욕을 하는건- 나쁘잖아, 안그래 달님~?

안 넘어가지~
관리자는 흥미없어하는거 같긴 했지만-

허니씨도 쓰고 있는거야?
웬만하면 다들 사이좋게 썼으면 좋겠지만!

안 넘어가나...
복잡하네....

기분이 나쁜 것까지야 아니지만...
달님 그래도 안 할거야

으음...
그런 놈한테라면 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그런 걸로 넘어갔으면 애초에 풀어두겠죠 파크꼬마야

다들 사이좋게 쓰고 있구나 다행이다

등급에 관계없이- 다들 편하게 쓰고 있어~

아~ 비 많이 오나-

달님

다들 아주 그냥 놀리는데 맛들었지...?

[나쁘고- 나쁜- 험한 말] 같은 관리자 새x 라던가-

달님 대신- 루나라고 해도 돼~?

?
난 놀리는 거 아니였어

나도 어차피 우리쪽 관리잔지 세피란지
욕하고 다니니까 뭐....

으으음
솔직히 지금 반포기 상태라....그래, 뭐, 응
그 정도야 다들 부르기도 하고

#아고 이름 까먹었다 이걸로 보시오

거짓말
놀리는 거잖어

(쉬익쉬익하는 하프물범 이모티콘)

(뱁새가 하프물범 쓰담쓰담하는 낙서!)
본명이 좋으면 본명으로 계속 부를게요

루나- 라 해야지! 그리고- 나도 놀리는거 아냐-
그쪽의 세피라- 랑, 우리 회사의 세피라- 는 다른 거려나-

아- 자는애 볼 당기는거- 재밌다

그럼 다행이다!
몇개 더 선물해줄까 싶기도 하지만...!

달님달님🎶

응 아마 다른 개념일 거에요
그러니까... 부서 총 책임자인 걸까요

이쪽에서 이야기하는 세피라는 세상 전체를 이야기하는 그런
응

그냥 본명으로 불러
...그거 아무한테나 허락해준 것도 아니란 말이야

뭐, 그래.
이쪽의 세피라는....일종의 창조주같은 거라던데
대충 이야기하자면.

파크 꼬맹이

부서의 책임자- 팀장보다 위- 그게 우리 세피라!
그쪽의 세피라는- 신의 개념인걸까~

주면 좋지만- 의심할거야~ 관리자가!

알았어요 아만다
아만다!

네 음
그렇게 이해하는 게 편해요

또 회의를 열게 하기엔 조금
응
안 그래도 일이 많은 분인걸
...마실 거나 간단한 먹을 거는 괜찮은 걸까요

이쪽은 아마? 그렇지.
일종의 신같은 개념이더라고.

진짜로, 이름 아예 불러도 된다고 한 사람은 너밖에 없단 말이야.
..뭐, 싫으면 말던가 하는 거지만

오늘도- 일하는- 내 이해력- 후후!

그런 거라면- 괜찮아~
개- 식사 자주 거르거든- 먹는건 좋아하던데~ 일이 더 우선인가봐~

??
식사 자주 걸러?
어
음
밥은 먹고 일하는 게 좋을텐데

?
저런
앞으로 오실 때마다 뭐 좀 챙겨드려야겠다

바쁘대- 커피로 대신 떼우더라~ 카페라떼나- 그런것들로~ 내가 그래서~ 1주에 2번은- 강제로 끌고와서~ 밥 먹이거든-

세상에
커피는 밥이 아니야
아니라고

응 난 꼬맹이야 달님!

에엑 의심하는건가...
이렇게 된 이상 그 관리자를 어떻게 해버려야...

아이고 세상에
그건... 그건 다행인데요
진짜 오실 때마다 간식거리 많이 드려야 겠다

oO(아만다 밥 먹었어요?)

평상시에는- 일하느라- 식욕 수면욕- 다 줄이고~ 쉴 수 있을때~ 한번에 몰아치는- 그런 느낌이지~

안쓰럽긴 하지만 본인이 원하니 말리기도 뭣해

[검열] 그렇게 아니라고 난리를 피우더니만

나?
어
난 안 먹어도 되는 거 알잖아

관리자님ㅋㅋㅋㅋㅋ 목숨이 위험해~

파크꼬마

아이고 골이야...
종달새씨...

...
달님

그야 누군가를 놀릴 때는 날 놀리는 것도 감수한다
그런 거라구 달님

관리자님...아프진 않을 테니까요 네

그거...별로 좋은 습관은 아닌데....

아니 왜또
아니 진짜로 안 먹어도 되는 거 알잖아
그냥 귀찮아서 그래

그래 넌 놀리는 거 맞구나.....꼬맹이 파크.

지금 먹고 싶은 거 이야기해 봐요

마붑마붑
다들 왜 안 자요?

알사탕씨 안녕하세요
음
전 잘 필요가 굳이 없으니까요...?

응 맞아 달님!
소원들어줘!

먹고싶은거....
새벽이라 딱히 식욕이....

마붑마붑 귀여워 캔디!
나 자기 싫어서!

그래도 가능할 때 많이 자두는 게 좋아요!

귀찮아도- 밥은 챙겨 먹어- 건강에 안좋아~ 굶는건

아냐~ 최대한 아프게 보내버려-

근데- 뭐~ 지금은 자고있으니까~ 잘 자는거 같진 않지만- 약을 좀 더 넣을걸 그랬나-

알-캔디- 안녕~

어
딱히 없는데
시럽 탄 아메리카노...?

안녕 알사탕~
나도 딱히 안자도 되는 몸이라서.

소원 못 들어줘 짜샤
그란 능력은 없어

응 월급씨가 하는 말이 맞아요
귀찮아도 챙겨먹는 게 건강에 좋다구요
심리적으로도 그
럴거라고 생각해

...재우셨구나...???

커피는 식사가 아니라며요
다른 거!

아니
진짜로 안 먹어도 되는 몸이라서 괜찮아.

식사...딱히 생각없는데

뭐랄까
꿀빨러 씨도 쌓인게 많구나 응

아냐 달님은 가능할거야
어떤 항성은 소원도 들어주는걸 달님은 행성이지만 태양빛 받았으니까 가능할거야

나- 애 커피에- 수면제 자주 타~
들키면 내가 죽겠지만★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이미
음
어쨌거나 그런 능력은 없다, 꼬맹아

톡방에 기록 남는데 괜찮은 거에요?

[차원 택배-뭔가... 맥 앤 치즈. 따뜻하다.-루나시]

저런 상관 밑에서 구른다면
응

그-거야~ 지금은- 누가 죽건~죽었네- 가 끝이지만~
예전에는~ 아니였으니까-? 감정은 무뎌졌어도 기억은 그대로라서-

으으으으으음
그럼 내가 달님 소원을 들어줄까?
이것도 재밌겠다!

그런건가-
꿀빨러 씨도 힘들겠어...

내 폰에서만- 기록지우기- 하면 돼~

자는 애 표정이 안좋네- 슬 엔케팔린 양 늘릴때가 됬나~

어
음
알았어, 잘먹을게 데이브....

뭐랄까
그쪽
고생이 많네.

괜찮-아!
나는~ 썩히는 것도 없거든~

아니 엔케팔인 양을 늘리지 마시구요 아니

???
어
나 딱히 소원 없는데
응
없어.

그리고 엔케팔린 그거 중독되지 않아..?

먹고 취한채로 자면- 꿈 안꾸는데~?

(뱁새꼬리깃팡팡티콘!!!)

응~ 마약이지-

이모티콘-귀엽다!

썩히는 것도 없다기에는 이미 살짝 썩은 것 같은건 기분탓일까...?

소원 없구나!
그러면 그냥 달님달님인 거야!

예리한- 친구네~ 그래도 있잖아~? 기분탓이야-

마약이면
어
안 쓰는 게 좋지 않을까....

소원 있기는 한데
어차피 다른 차원 사람들이
들어줄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됐어.
그냥 달님이라고 하던지 그러면

(뱁새빵긋티콘!)
그래도 중독이 염려될 정도의 처방은 자제해 주세요

...그리고 속이 괜찮지 않다면 월급씨도 여기에 털어놓으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기분 탓으로 치부하는게 버릇이 된 걸까?

뭐어 그건 해봐야 아는 거겠지만-
그래도 할 수 없을 거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
달님달님이라고 불러야지~ 소방관 달님~

글세~ 루나 넌- 입사 동기가~ 20분 간격으로 비명을 지르면서 깼다가~ 다시 죽은듯 잠들었다를 반복하는걸~ 아무 감정 없이 볼 수 있어-?

아니 음
그쪽에선느 진짜로 못할걸.
마음만 받을게.

....좀, 심각하긴 하네
솔직히 응, 힘들겠네

[고개를 갸웃거리는 징벌새 사진]

우리도 뱁새- 있어!

그 정도는 고려해~ 적정량만 주고 있거든~ 애초에 이런 식으로 안주면- 절대 안먹으니까~
버릇이라고 생각하면- 버릇이겠지?

으음- 난 정말 없는걸- 지금 그닥인건~ 헤세드님이 자꾸 커피를 나한테까지 주신다는 것 정도~?

그렇지- 어쩔 수 없어~ 이해해줘서 고마워~?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할 것까지야
돌겠네
거긴 진짜....뭐가 그렇게 개판이냐

일단 슬슬 가봐야겠다
저거는 내가 직접 가야할 것같아서.

마음만 받는다면 답례로 소원들어줘!
(눈반짝 햄스터)

뭐어어어어...어쩔 수 없으니까......

잘가~

우리 회사- 쓰레기니까~

나도 슬슬 가볼게~
내가 한 이야기들- 달새한텐 비밀이야★

안녕히 가세요 아만다
...몸 챙기구요
일 하는 중이였구나
미안해

월급씨도 안녕히 가세요
일단 비밀 지키려고 노력은 해 볼게요

알겠어~ 잘가~

내
생각
해

[초차원 택배 - 멈머 모양으로.. 나열한 말린 향신료들! 매운 것 위주.. 그리고 다른 바구니에 담긴 과일 타르트... 어째 모양이 괴상하다..]

로빈이 도와줘서 반려가 만든 거야
다 안 먹으면 혼나
잘자

드래곤은 자지 않느니라.

그리고 날 위하여 만든 거라니... 무어. 조잡하더라도 먹어주도록 하마.
잘 자거라 반려여.

이제 뭘 할까요..

뭘 하고싶어?

글쎄요! 파크는요?

난 캔디랑 대화?
곧 자야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음음 그러면 자요. 대화는 나중에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캔디랑 대화하고 싶은데...

저도 그렇긴 한데요.. :0

그러면... 나중에 꼭 대화하기야?
결혼식 관련해서도 말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사랑해 잘자♡

그래요! 푹 자요 파크 :D
나중에 봐요.

헤헤 기분이 좋네요 >ㅇ<

좋은 일이라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