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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얍

아까 뭔이야기 했었지

? 뭘보고 온거야
어쩄든 뭐
음
등에 상처도 슬슬 딱지도 앉았고 하니까
그리고 더 두고봤다가 피해자만 늘어나는 꼴도 보기 싫고.

글쎄
오다빙에게 앨리스 옷 입힌 거?

빠밤

빰

빰빰빰빰

안녕 꼬맹아
좋은 밤.

본인이 입었는데 문제없지않을까

꼬맹이
아냐
ㅡㅡ

뭐가?

아만다가 나한테 준 거?
너무 무리하지는 말구요
응

안녕하세요

본인이 입었다면야 할말은 없다만...

그래, 파-크.

아
...그거
음
너무 무리하지는 않을게.
약속하기도 했고.

애는 맞지 다른의미로

뎁뎁씨도 하이~

후후 드디어 이름으로 불러줬구나
(씨익 웃는 햄스터 낙서)

애 아닌데 ㅡ3ㅡ

ㅋㅋㅋㄱㅋ
여기 애취급하는 사람 또 있네

파크 꼬맹아 그래서 좋은 밤은 보내고 있고?

방금말한건 농담으로 한거 아니다

(볼을 부풀리며 루나를 바라보는 햄스터)

좋은 밤 보내고 있지! 루나시 씨는?

뭐
꼬맹이가 꼬맹이지
나야 뭘
늘 똑같지

근데 캣닢을 에리카한테 주면 반응하려나

농담이 아니면...무엇...?

아 그르니까 꼬맹이 아니래도
잘 지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되는 거려나?

문슈거 주면 반응할걸

뭐 그렇지
잘지내고 있어.
그나저나 문슈거는 또 뭐야?

마약이잖아

?????

문슈거는 카짓이란 종족의 소울푸드...향신료려나
중독성 있는 설탕이야. 미약하긴 해도

아니, 그걸 정제한 스쿠마가 마약이지. 문슈거가 마약이라고 하면 카짓들이 화낸다?

가공안하면 마약까진 아니고 카짓한테는.
그래도 중독성이 있다는 시점에선 문제가 있다 그건

왓

내가 쓰는 향신료중에서 그나마 비슷한게 육두구같은거려나

중독성있는 시점에서 문제 아니냐

그렇지만 일단 카짓들의 전통 축제 및 제사나 음식에도 사용된다는 점에서 마약으로 분류하기는 좀 그렇지

하여튼 걔도 스쿠마는 혐오해도 문슈거는 좋아하니까

카짓한테는 내성이있어서 괜찮다고는 들었는데.
걔네도 너무많이먹으면 환각증세 일어나잖냐 내가 해본게임이야기대로라면..

대충 담배같은건가. 인간의.

그런 셈이지..?

아맞아 돈두르마 시험품만들었는데
먹어볼래? 단 찾아와야 해준다.

난 지금 데이트중이라서...

오다빙이 보냈으니까 걔한테 실험해봐

22시 47분의 코펠리아가 여러분께 인사를 전합니다.

어 그러냐.
근데 걔 단거는 별로 안좋아하지않음?

안녕

코펠리아 안녕~

매운걸 좋아한다고 해서 단걸 안 좋아하는 건 아니라나 뭐라나

안녕하십니까, 펠리체. 좋은 밤을 보내고 계십니까?

에리카 무릎베개 베고싶다

지금 돈두르마 아이스크림 만들어서
터키인마냥 장난치려는데 오다빙한테 해야지 일단

안녕하십니까, 파크.

쫀득쫀득한 아이스크림은 장난치기 딱좋지

해달라고 하면 해주지 않냐
너무 놀리면 드래곤으로 변하니까 적당히 놀리고

응. 오늘 하루는 어땠어 코펠?

돈두르마라면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장난치실 겁니까? 코펠리아는 잘 지냈습니다. 파크는 잘 지내셨습니까?

방금 일단 콘 쥐어줬다가 아이스크림은 도로집어 넣기 성공했다.

원래 돈두르마는 파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게 일종의 전통문화거든.

나야 잘 지냈지 뭐...
오늘도 발견한 건...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반응 재밌을텐데 보고싶다

동영상으로 녹화중이긴한데 안그래도

덩어리째로 줬다가 방금 뺏었다. 앜ㅋㅋㅋ

그것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펠리체의 기술이 좋은가 봅니다. 오늘도 발견한 것은 없습니다.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크.

슬슬 울먹일 때가 됐는데

........그렇구만
내일은 뭔가 발견했으면 좋겠네. 응.

터키있을때 눈대중으로 배우긴했거든
뭐 사먹을때 당하면 좀 열받긴하더라 주는걸 알아도

아 ㅋㅋ 제대로 주는 척하면서 180도 뒤집어서 또 낚았어 아 ㅋㅋㅋ

아 얘 찡찡거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먹일때 딱 줬다.

와.. 맛있겠다. (당신이 오자 방긋 웃으며 눈앞에 햄버거 보다가 먹여준다는 말에 눈 깜박, 그리고 당신이 감자튀김이 입가에 가까이 내미는 것에 키득거리며)
그러면 저도 파크 먹여줄래요! (냠 받아먹고 맛있는지 우물거리며 음료 한모금 마신뒤에 당신 한 것 그대로 따라하고는 먹어달라고 빤히 본다.)

으음. 내가 먹는건 좀 부끄럽...긴 한데... (그래도 어쩔 수 없다는 듯 냠 하고 그것을 받아먹고는 키득 웃는다.) 이렇게 먹고있는거 남들이 보면 눈꼴시려우려나. (장난스레 말하고는) 맛있어 캔디? (우물거리는 볼이 귀여운지 손을 뻗어 살짝 볼을 눌러본다.)

오다빙 그래서 돈두르마는 어땠냐

....묻지 마세요

생각보다 신경 안 쓸걸요? 파크.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자기 먹기 바쁘다.) 그나저나.. 이렇게 느긋하게 있는것도 좋네요. (당신이 볼을 누르자 싸이버거 들고 냠냠 먹는다.) 이것도 참 맛있어요.

흐음.
뭐 좋아. 그다지 어려운 건 아니기도 하고?

사람 세 명에게 묻기만 하면 되는거지?

왜...

그러게. 최근에 엄청 바빴는데, 이렇게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캔디랑 함께여서 그러려나? (맛있게 먹는 캔디를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있잖아 캔디, 날 어떻게 생각해? (고개를 가웃거린다.) 그냥. 날 보면 느껴지는 점을 있는 그대로 말해주면 돼.

절 놀렸잖아요...

돈두르마는 그렇게 먹는거야
기분나빴다면 미안하다

흥

미안하면 매운 음식!!

자주 만나고 싶지만 파크도 매일매일 오가는 건 힘들테니까요. 이렇게라도 보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당신도 잘 먹는지 유심히 지켜보다가) 파크를 어떻게 생각하냐면요. 드래곤을 부려먹는다거나, 자기를 글러먹었다고 말할 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파크니까 그래도 싫지 않아요. 좋아하는 사람이니까요.

이틀뒤에 은두자 소시지 만들거니까 기대해

내가 시간이 더 있었다면 지금보다 더 자주 만났을텐데... 아쉽네. 미안해 캔디. (자신을 지켜보는 것에 햄버거를 한 입 크게 베어물고는) ....응. 앞으로는 안 그럴게. 말해줘서 고마워? (기억해두려는 듯 잠시 들리지 않게 중얼거리다가, 환히 미소지으며 쓰다듬으려 한다.)

뭔진 모르겠지만 기대할게요!!

괜찮아요. 지금 많이 봐두면 되니까요. 그러니까 미안해 하지 말아요. (먹으면서 당신을 유심히 보고) 오늘은 말하는 거 너무 예쁘네요. 파크. (베시시 웃으며 다시 먹는 데 집중해) 최고의 날 같아요.

하지만... 미안한걸. 캔디를 너무 소홀히 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잠시 중얼거리다가 멋쩍게 웃는다.) 캔디가 좋아할 것 같아서, 노력하고 있어. (잠시 먹는 것을 바라보다가, 마저 햄버거를 입 안에 넣는다.) 다음 장소는 어디로 갈까? 먹는 것도 좋고, 아니면 그때 야경을 한번 다시 보러가도 좋을 것 같은데. 그때는 너무 당황해서 제대로 못 즐겼거든. (슬며시 웃는다.)

그래도 톡에는 꼬박꼬박 오잖아요. 저는 괜찮아요. (휴대폰 꺼내더니 웃어보이며) 요즘 보기만 하게 되지만요. 축제 준비가 바빠서요. 파크랑 즐기려면 꼼꼼히 해둬야죠! (마저 전부 먹고는 쓰레기를 버리고 온다.) 배부르다..
다음에는 음.. 그러면 파크 말대로 야경 보러 갈까요?

응... 그러면 톡에서라도 자주 만나자.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축제 준비라, 그러고보니 친구들도 만나러 가야했지. 기대되는데. (눈을 빛내고는 자리를 정리했다.) 오랜만에 배부르게 먹었네... 좋아. 할 말도 있으니까. (캔디의 손을 맞잡고 처음 만났던 그곳으로 향하려 한다.)

최대한 자주 들어갈게요. 파크가 기다릴지도 모르니까. (일어나서는 배를 꾹 누르고) 조금 많이 먹은 것 같아서 살찌면 어쩌죠. 그만큼 많이 뛰어다녀야 하나..! (심호흡을 크게 하다가) 아, 일단 마카롱만 아는데 다른 친구한테는 당일날 이야기를 할까 해서요. 서프라이즈! (일단 당신 손 잡고 걸으며) 바로 하시는 건가요?

가능할 때 와줘. 무리하지 말구. (배를 꾹 누르는 모습에 키득거리며) 캔디는 오히려 살 좀 쪄야지. 너무 말랐잖아. (살이 하나도 없어서 어떡해. 라고 장난스레 말하며 볼을 아주 약하게 잡아당기려고 한다.) 난 좋아. 그 때 가서 이야기하는게 반응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글쎄. 그건 가서 생각해보도록 할까나. (장난스레 웃는다.)

누구처럼 무리 안해요. (고개를 저어보이며) 그래요? 그래도 관리할래요. 살이 찌면 그만큼 몸이 둔해지잖아요. 딱 지금 이대로 유지하려고요. (당신이 볼을 잡아당기자 으아아 하며 버둥거린다.) 으.. 다들 놀라겠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당신 말에 더 궁금해졌는지) 대체 뭐길래 그래요?

으윽... 그거 나 말하는 거지... (입을 우물거린다.) 캔디는 살 쪄도 귀여울 것 같은데. 그래도 캔디가 유지하고 싶다면야? (으아아 하며 버둥거리자 귀여웠는지 볼을 한번 주무르고는 손을 떼준다.) 마카롱이라는 친구 반응도 보고싶네~ (흥얼거리다가 그때 야경이 보이던 장소에 도착하자, 빙긋 웃어보인다.)

나랑 결혼해주라, 캔디. (담담하게 웃으며 말하더니) 솔직히 아직 이르다고 생각할 수 있어. 만난지 얼마 안 된 사이인걸. 하지만 그래도 꼭 말하고 싶었어. 닌 캔디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그러니까... 나랑 결혼해주라.

파크 말하는 게 맞아요. 파크는 언제나 자기를 몰아붙이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파크를 좋아한다고 했을 때도 자기를 나쁘게 말했잖아요. (당신이 볼 놔주자 언젠가 복수할거라고 하는 듯한 표정으로 당신을 보고) 조금 고민이네요. 파크 눈에 귀여워 보인다면 다행이지만..으음. 살 조금만 찔까요? (생각에 잠겼다.. 친구 이름에 반응하는) 마카롱은 말했듯이 파크를 놀리기 바쁠걸요. 장난이 많아서요. (어느새 첫 장소에 오고 당신이 하는 말에놀란듯이 표정 지어)

결혼이요? (확인하듯 되묻는다.) 파크. 확실히 저희는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간은 마음에 걸리지도 않을 정도로 많이 좋아해요. 사랑하고. 파크가 아니면 안 되는 걸요. 여기서 거절할 이유가 있나요?

브런치의 정석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겠죠?

메에

메에..

10점 만점에 -5점 드릴게요

왜 그렇게 낮아

baaa?

마이너스도 있어요?!

ba ba black sheep....

Have you any wool?
이거 오랫만이네요~

고뇌하며 탄식하는 가축의 목소리로서는 불합격이라서요?

Yes sir Yes sir three bags full-
옛날에 이 노래가 포함된 카세트테이프를 듣곤 했어
그 특유의 쉰 목소리가 왠지 잊혀지지 않았는데
세계가 망해서 이젠 다시 구할 방법이 없군

피곤에 찌든 나의 고뇌와 탄식이 들리지 않는건가

그정도로는 부족해요.

어쩔수 없군
다른 가축이 크티알레프씨를 만족시켜줄거야

백수인채로 8월을 맞아버린 저의 고뇌와 탄식
메에

카세트 테이프는 저도 이제 구하기 힘들텐데!
예전에 쓰던거 찾아볼까요?

(쓰담쓰담하는 이모티콘)
취직이 원래 쉬운게 아냐

ui 패치인가

😄?
뭔가... 바뀌었네!

뭐 기능적으로 차이있는거같진않은데

가드너 씨가 이모티콘을 쓴다!

안녕-
원래도 이모티콘 썼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모티콘이 안써졌거든-
다시 써지니까 간간히 쓰게 될거야!

내가 요리사가 된건지 교사가된건지 모르겠다

요리도 잘하고 수업도 잘 하면 좋지-

😆
기대되네!

요리교사?

소시지가공은 오랜만이라 엄청오래걸리더라

기대할것까진 없는데 😂
무슨 요리 만들건데-?

비프스튜랑
이탈리아식 매운 소시지

소시지같은 경우는 건조기간이 긴데 시간쪽으로 여기 세피라랑 파크한테 좀 도움받던가해야지

시간 건들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반드시?

다들 오랜만이네요.

오랜만이라기보단 처음같네.
안녕.

흑백풍경씨는 확실히 처음 뵙는 것같아요. 안녕하세요, 흑백풍경씨.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너도 줄테니 그냥 가속좀 시켜
건조과정 기다리려면 1달은 죽치고 기다려야하는데

좋은 하루가 아무 사건 없이 흘러가기만 하는 하루를 뜻하는 거라면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거야
아마도
너는? 이런 애매한 시간대에 뭘 하고 있었을까.

금단으로 시간건드렸다간 너도 싫고
뭣보다 소시지가 아니라 고기모양을한 괴생명체가 나오거든.

내 트라우마가 소세지랑 비견될 정도라고 생각해?
물론 소세지가 더 맛있지
소세지에만 딱 한 달 분량만큼 시간 건드는 거야. 알겠지?

그럼 다른데 가속시켜달라하겠냐..
시간가지고 장난치는건 외신놈들이 하는짓보고나서 나도 진저리나거든

무료하고 평범하지만 평화로운 하루, 라고 표현해도 될까요? 저는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지금은...쓰던 소설을 잠시 멈추고 여기서 이러고 떠들고 있네요.
펠리체씨도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주말이라서 요리 삼매경이지.

요리 좋죠.
...정작 저는 베이킹만 잘하지 요리는 꽝이지만요....

글로 명시해놓지 않으면 나중 가서 이상하게 행동하고 자기는 정당하다며 억지 부리는 부류가 한둘이어야지
네가 시간 건드는 걸 좋아하지 않는 존재라 다행이야.
나는 거기에 심심하다는 표현도 덧붙일 거야. 그나저나 너는 소설을 쓰는구나? 무슨 소설이야? 너는 전업 소설가야?

저는 정식 소설가는 아니에요. 그냥, 잘못해도 글쓰기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죠. 소설은...요즘에는 손풀기용으로 단편 로맨스 소설들을 끄적여보고 있어요.

그 뭐시냐.. 도르마무를 역으로 당해보면 알아.

아무튼 건조시간 줄이는것좀 부탁한다.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라니 멋지네. 존경스러워.
올려서 어딘가에 올린다거나 투고한다든가 하는 거려나.

... 어 나한테 부탁하는 거야?
난... 차원 관리에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시간 건드리는 거 싫어하는데...
파크에게 부탁해봐. 둘이 요즘 친하던데.

존경스러울 정도는 아닌걸요, 기껏해야 아마추어에 가깝고요. 그래도 칭찬 감사드려요. 뭐라고 해야할까, 그런 말을 들으면 참 뿌듯해지더라고요.
아직은 올리지는 않고 있어요. 나중에 한 번 쯤은 해볼까 싶지만요.

음, 사실 저도 시간 건드리는 건...별로 추천드리지 않아요. 제가 그랬다가 호되게 당했던 적이 있어서요....

풀어내는 방식과 노하우에 프로와 아마추어가 갈리는 거지 상상력 자체에는 노련함의 차이가 없는걸. 나는 상상력이 빈곤한 편이라 스스로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 부러워.
어떤 이야기를 적고 있는지 물어도 돼?

아 그럼 파크한테 부탁할게

소세지에만 한 달 분량만 건들라는 거 전해주는 거 잊지 말고

아무래도 파크랑 친해질수밖에 없는게
일단은 형식적이라도 제자가 되는거고. 뭣보다 내 권속이 그녀석이랑 소꿉친구잖냐.

ㅇㅋ

사실 저도 상상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에요. 보통 주위에 있는 소재나, 아니라면 영화나 다른 소설을 보고 떠올리기도 하니까요. 상상력은 기회만 있다면 흑백풍경씨도 분명 화려하게 펼쳐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잃어버린 이들이 서로 사랑에 빠지고 다시 꿈을 찾는 이야기를 적어가고 있어요. ...쓰고 나서 보니까 정말로 별 게 없는 내용이지만요.

oO(친한 걸 가지고 뭐라고 한 적은 없는데)
oO(싸우는 것보단 낫지)

원래 영감이라는 게 주변의 다른 것들을 보고 떠오르는 거 아냐? 평범하다고 보는데
모든 명작들도 그렇게 한 줄로 정리하면 볼품 없어지잖아. 봐봐 해리포터는 그렇게 정리하면 다락방에서 11년동안 살던 내가 마법사 세상을 구할 영웅이라고요?!가 되어버린다고
꿈이라고 하면 장래희망을 말하는 거려나

어 그거 시간 건들 필요는 없는데

마법중에 고속건조 있을걸

내이야기를 소설로 적어놓을때가 생각나네

해봐.

시간 안 건드려도 해결 가능해?
신난다 (/'-')/

잠만 스크롤 상점에서 사오게

그거 난 안 배운 마법이라

흑백이는 어떤 일이 있었길래 트라우마까지...

시간관련으로 뭔가 건드린 녀석중에 멀쩡한걸 못봤긴하지

아하하, 그런가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꿈은 바보같은 이야기다. 우리는 누군가를 짓누르고 올라가기 위해 매일을 싸운다.
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
꿈은 잊고 있던 열정이나 하고 싶었던 일도 되고 혹은 목표, 이상, 무엇이든지요.

난 아직 멀쩡하기는 하다만

가령 사서네 워프열차같은거

그 이야기를 하려면 제가 LA에 있을 때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몰라 그런거

아 흑백찬호
안들을래

너는 그 시작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어?

오 다빙이가 오늘 불닭이란 걸 사온다네
하이락에서 또 이상한걸 발견했군

넌 내 말을 들을 의무가 있어
이리 와서 앉아봐라 내가 개쩌는 이야기를 들려주마

워프열차 안이랑 밖의 시간이 달라
밖에서는 10초만에 이동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겠다 흑백풍경

보이지만?

몇천년을 죽지도않고 생각을 그만둘수없게되던가

쭈글

안녕하세요, 파크.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요? 음, 적어도 제가 학창시절에 느꼈던 것들을 담아내보려고 했던 것같아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비프스튜는 잘만들어졌군

물어봤던 거랑 대답이 살짝 다른 느낌이 드네. 질문이 좀 모호했나봐. 나는 꿈에 대해 네가 가진 생각이 어떤지 물어봤던 거였어.
세상을 사는 데 꿈은 필요 없다고 생각해?

이왕이면 사는데는 목표가 있는게 낫지. 700년을 목표없이 사니까 목숨아까운줄 모르게 무뎌지더만.

카즈인가

후후 잘 쪼그라들었군

응. 프레이어는 초면이었던가?

지금은 너에겐 목표가 있어?

내 신부가 더이상 상처받지않게 하는거.

이타적인 목표네. 종착역이 타인을 위하는 삶인 이야기는 나쁘지 않아. 멋져.

세피라야 나 부탁 하나만

아니 종착역은 여기에 존재하지않으니까.

무슨 부탁?

둘이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결론이 아니란 이야기?

우리한테 죽음이 없는한은 이야기는 끝나지않지.

둘 다 영원을 살게 되었던가

날씨좀 바꿔줘
햇빛 쨍쨍하게

아, 꿈에 대해서....개인적으로 저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꿈이 있고 그걸 위해 노력하는 건 고단하지만 행복하거든요. 적어도 저는 그렇더라고요.
음, 제가 기억하기로는 초면이었던 것같아요. 만나서 반가워요, 파크.

...그러면 가끔 나와 이렇게 말해줘. 그리고 의지하게 해줘. 이런거... 부탁해도 될까? (잠시 머뭇거리다가 캔디를 향해 조심스레 말한다. 미약하지만 자신의 약한 모습에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내포되어있다.)
그 친구 좋은 애 같더라.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고개를 끄덕인다.)

흐흥. 그러면 햄스터가 되면 손 위에 올려주기만 해. 내가 캔디를 안고 뽀뽀해주고 할 테니까. (웃음을 보고는 파크 역시 키득키득 웃는다.) 걱정마. 난 잘 안 잊으니까. 캔디랑 함께하는 날들은 다 기억하고 있어!
그러면 어떤 이야기를 해볼까? 내 이야기? 아니면 캔디의 이야기? 난 캔디 이야기가 듣고싶긴 한데. (살짝 눈웃음짓는다.)

#캔디주가 못 보셨을지도 모르니 올리기...

뭐, 너를 만든 존재가 그렇게 이야기를 썼다면야.
날씨 변경은 과금 콘텐츠입니다 고객님

그렇네 초면이야

그건 그렇고 이름 특이하려나? 기도하는 사람?

아 햇볕없어서 편한데 날씨개라고하네

저 이야기 덕후...

학창 시절에도 그렇게 느꼈던 거려나. 생각이 깊은 청소년이었네.
지금 꿈은 글쓰는 거?

특이한가요? 제가 보기에는 다른 분들도 제법 독특하고 멋진 이름들을 지니고 계시지만요.

아니 보통 때라면 상관 안 하는데
습해서 미치겠어

그치만 굳이 안 해도 될 일을 하는건 귀이이차아않으은걸

내가 보기에는 좀 특이해서
누구에게 기도한다는 뜻?

난 안 습한데ㅎ

하여튼 이야기 넣어주면 되냐 이야기 덕후 세피라

비프스튜는 다만들었다

놀리냐 이놈이

깁미댓

나 나눠줘

파크는 스크롤가지고 오고.
세피라양반은 보낸다

와 사랑해요

F̵̌̈o̷͇̊r̵̔̉b̶̛͋ḯ̸̋d̶̉͆d̵̳͆ė̶̔n̴͌̈ ̷̾̈́t̴̛͂o̶̓͐ ̶̓̅p̷͊͝a̵̐͆s̶͐̌ś̸̉ ̶̈́͘t̸͐̂h̴̒̀ẽ̶̾ ̵͛́d̸̰̄ï̸̐m̸͗̉è̵̉n̶̍͒s̷̩͌i̷̪̋o̶̅͋n̶̐̕.̴͇͐ ̴͒̕Ẃ̷̋a̴̒͝ť̵̏c̷̏̃h̵̀͂ ̴̽̃o̸̎́u̵̍̏ť̸̈́ ̶͊̔f̶̿̚ó̵̈́r̷̊̓ ̸̛͘b̶̛̈ẽ̵͋i̴̅ngs beyond dimensions.

Target : 흑백풍경
Item : 비프스튜 한접시

273번째 실험기록

슬슬 주도권 싸움에도 익숙해졌는지 좀처럼 이전과 같은 실험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좋지 않은 징조다. 역경을 이겨내지 않고 역경에 익숙해지려 하다니. 슬슬 실험을 바꿀 주기가 온 듯 하다.

(중간 생략)

-그렇게 되어, 다음 실험은 다양한 생물들의 인격을 집어넣을 생각이다. 100개 가량의 인격까지 버텨냈으니 처음에는 가볍게 10개의 인격을 종류별로 넣어볼 것이다.
모든 생명체의 인격을 이겨낸다면, 어쩌면 어째서 인간이야말로 위대한지, 어째서 인간찬가야말로 가장 아름다운지를 스스로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기만 하면 이제까지와는 달리 실험에 대한 태도도 반전될테니 지금보다 더 확실한 성장을 볼 수 있겠지.

273번째 실험기록 종료.

학창시절에도...네, 그랬던 것같아요. 그때도, 지금도, 글을 읽고 글을 쓸 때면 무척 행복하거든요.

[차원 택배 - 펠리체 - 고속 건조 스크롤 10장]
이제 보내

됐냐 이야기덕후
할 만한 이야기가 없어서 적당히 실험기록 보낸 거기는 하지만

네 이야기야?

내가 쓴 건 아닌데

F̵̌̈o̷͇̊r̵̔̉b̶̛͋ḯ̸̋d̶̉͆d̵̳͆ė̶̔n̴͌̈ ̷̾̈́t̴̛͂o̶̓͐ ̶̓̅p̷͊͝a̵̐͆s̶͐̌ś̸̉ ̶̈́͘t̸͐̂h̴̒̀ẽ̶̾ ̵͛́d̸̰̄ï̸̐m̸͗̉è̵̉n̶̍͒s̷̩͌i̷̪̋o̶̅͋n̶̐̕.̴͇͐ ̴͒̕Ẃ̷̋a̴̒͝ť̵̏c̷̏̃h̵̀͂ ̴̽̃o̸̎́u̵̍̏ť̸̈́ ̶͊̔f̶̿̚ó̵̈́r̷̊̓ ̸̛͘b̶̛̈ẽ̵͋i̴̅ngs beyond dimensions.

Target : 파크
Item : 비프스튜 한 접시

누군가에게 기도, 라.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딱히 누군가'에게'는 아니에요. 누군가를 위해서라면 모를까.

아싸 비프스튜
야미

누군가를 위해서...
소중한 사람이라도 있어?

프레이어양반 애인있지?

질문을 애매하게했네. 네가 겪은 이야기야?
자세히 질문해도 돼?

네, 제가 일어날 수 있게 붙잡아준 사람이 있어요.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선하고 굳건한 사람이에요.

여기 접속자일거같다. 내 감이 이야기하기를

어머어머 애인을 위해 기도한대 어머어머
비프스튜 잘 받았어
당신의 음식 차원의 양분이 되었다

아 그런 뜻이었나. 내 이야기이기는 하지
상관은 없어?

앗, 음, 그렇게 티나나요...? 네, 여기 사람도 맞고 연애하고 있는 것도 맞아요.....

선하고 굳건한 사람이라
만나보고 싶네

오다빙이 식료구해다 주는게 대부분 양질이라서.
이제 살라미 만드는건 크게 어렵지 않겠군. 스크롤덕에.

너는 인간이 위대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해?

으아아 부끄럽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런 사람이에요. 본인은 비겁하다고 말하곤 하지만....제가 본 그 사람은 그랬는걸요.

걔 가끔 이상한거 주워오기도 하니까 잘 처리해
예를 들면 어느날 죽은 트롤을 들고온다거나

이몸 이런 이야기 좋아
어떤 면에 반했는데?

뭐, 그렇지. 인간이 아름다운 존재인건 맞잖아.
너도 인간이니까 알 거 아냐.

콩깍지보단 그 상대방이 겸손한 느낌이네
흥미가 가는걸

아 이상한 시체있길래 뭐냐고 물었더니 맛있는거래서 한대 쥐어박았다

저요? 그러니까....제가 힘들고 혼란스러울 때, 그이가 잡아주었었거든요. 그 모습에 반했어요.

맛있는 거 맞아
걔 입장에서는...

꿀떨어진다...

그건 네 스스로 생각해서 확정지은 가치관이야, 아니면 실험 주도자가 계획한 대로 만들어진 가치관이야?
넌 앞선 질문에 대한 대답이 완벽한 진실이라 확신할 수 있니? 확신할 수 있다면 무얼 근거로?

너도 다른사람이 보면 꿀떨어지는데

닉네임 물어봐도 돼?

감사합니다. (행동이 빠르네, 1대1 대화방에 온 사진을 저장한 뒤 파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체념한 표정) 팀장급이 아니더라도 잠긴 문 정도는 부술 수 있는 녀석들이 꽤 있긴 합니다. (한숨)
예. 잠들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시선을 마주치곤 살짝 웃는다) 무리하는건 아닙니다. 제 몸의 상태는 제가 잘 알고 있으니까요. 걱정 감사합니다 (아마도, 아직은 괜찮을 터였지. 볼을 핥는 랑이에게로 시선을 옮긴다)
아하.. (마찬가지로 처음 안 사실이였다. 신기하단 눈빛) 랑이를 보는건 좋지만, 놀 만한 시간이 생기긴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가 위험한 것도 있고요, 하는 말은 굳이 내뱉지 않는다)

좋은 오후입니다.
회사는 여전히 평화롭군요

평화로운 회사는 육편이 떨어지지않아

아마 업적창이 있었으면 드래곤을 때린자 업적달성한거같은데

저것도 플래그다

업적 만들어줘?

미안하지만 그건 전제 자체가 잘못되었네

난 그자식의 분신이야
내 생각은 곧 그자식의 생각이기도 하지

즉, 생각한 동시에 확정지은 가치관이기도 해

답이 되었으려나

일반적인 의미로서의 '평화' 라는 단어와 뜻이 일치하고 있어서 말한겁니다.

역으로 불안해지는건 어쩔 수 없군요.
관리자가 또 무슨 짓을 하려고 이러는지..

네가 할 소리냐 펠리체

달새씨 ㅎㅇㅎㅇ
그거 플래그

아니 만들지마
700살에 드래곤을 때린자 같은 타이틀이 머리위에 뜨면 개그물이잖아

너무하십니다. 저는 평화도 못즐깁니까?

못즐길껄.. 앞으로 일어날일을 생각하면

아니 뭐...즐길 수는 있지 응

응. 답이 되었어.
내가 원한 이야기에 근접하려나 생각했는데 엇나가버렸네. 그래도 재미있었어. 고마워.
날씨는 지금 한낮사막풍으로 바꿔뒀으니까 확인해보고 문제 있으면 알려줘 0.<

펠리체 네 말 들으니까 진짜로 정말로 하고싶어졌는데 딱 일 년만 띄우면 안 돼?????

농담입니다

그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 평화라는건 개소리죠

스스로 말하는구나

세피라한테 폭력사용해도 되냐

살려주세요

야 잠만
이런 날씨 말고

좀 햇빛이 덜 따갑게 바꿔줘

아니 젠장 날씨 왜 이래

◐-◐)

야 빨리 A/S 해줘

스카이림이 해머펠*마냥 변했잖아

*이 차원의 중동

그래도 혹시 모르니 순찰 비슷하게 나가봐야겠습니다

창문밖으로 나오는 햇볕때문에
몸이 타고있잖아

다녀와라

국내에선 경험하지 못할 이색적인 체험이네 재밌겠네

마왕이 요즘 뭘하나 했더니
인공적으로 클리파를 만들생각인가보던데

순찰 나갔다가 괴물에게 습격당하는 패턴이다
암막커튼 줄까?

몸 탄다길래 걱정했더니 남 생각 하는 걸 보면 괜찮은 모양이네
놔둬야겠다

에리카랑 부랴부랴 선크림 바르고 양산쓰고있어.
흡혈귀 죽일일있냐 되살아나긴한다만

잘가 종달새

<clr turquoise lightgreen][차원 마법 - 현실 조작]</clr>

됐다 그냥 내가 하고말지

[차원 마법 - 현실 조작]

뭐야 적용이 안 됐잖아

사실 내가 방해한 거야

거짓말이지만

것보다 혼자 할 수 있으면 나한텐 왜 시킨 거야
세피라가 무슨 너희들 전용 무보수 만능 하인이야???

지금 중요한거 하고있어서 술식 짜기 어렵단말야;

그래서 술식이 한번 어긋나기도 했고;

나도 중요한 거 하고 있단 말야
천장의 무늬 수 세는 게 얼마나 집중력을 요하는 일인지 알아?

난 내힘으로 하려면 대가가 쌔니까

일해라 세피라

◐-◐)

일해라 세피라!!!

이 스크롤 쓸만하네.
발효식품이나 건조식품, 아니면 시간을 요하는 요리만들때 편해

짱쉬름

회사는 매우.. 평화롭... 군요..
하아.....

난 써본적이 없어서...
그렇다면 나중에 써봐야겠네

세해라 일피라

왠 한숨?

뭐야 바깥을 살펴보겠다며 먼저 나간 사람이 비명횡사하는 클리셰가 아니었던 거야?

난 여기 들어올 때는 휴가 냈을 때나 쉬는 시간일 때밖에 없다고
휴식 시간에 일하라니 우리 회사보다 더 블랙이잖아

징계팀에 들렀다가 체력운동하는것에 붙잡혔습니다
제가 비실비실해보인다고, 강제참여시키더군요

비명횡사(근육적인 의미)였네

저는 전혀 비실비실하지 않은데 말입니다.

회사 때려치고 우리차원 전속 세피라 하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급 아니었나 파이퍼 씨

팀장 맞습니다
팀장이여도 세피라 말에는 따라야합니다.

게부라님과 눈이 마주쳤을때 바로 달렸어야했는데...

싫어, 내 차원들 가지고 퇴사하려면 절차 겁나게 복잡하단 말야
그리고 내가 퇴사하면 네가 있는 차원은 그대로 갖고 나오는 게 아니라 회사 내 다른 세피라에게 관리 권한이 인수인계될 뿐이야

액뗌했다고 생각하자
엄청난 괴물이 뛰쳐나올 걸 찌끄만 괴물 뛰쳐나오는 걸로 끝낸다든지

아 그런가
그래도 팀장급인데 비실비실하다니 참...
1등급 직원들이 들으면 기가 차겠네

그런거야?
세피라들의 세계나 인간들의 세계나 다를건 없나...

저희는 환상체가 무서운게 아닙니다
관리자가 저지르는 기행들이 무서운겁니다

오랜만에 보패를 꺼내는군.

툭 치면 쓰러질것같다는 소리는 자주 들었으니.. 그 뜻으로 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차피 세피라들도 인간이 만든 거나 다름 없으니까. 인간에게 종속될 수밖에 없지.
#흑백이의 견해는 톡방 설정과는 무관한 흑백이만의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환상체가 안 무서워? 너희들을 죽이는데?
안녕, 주천낭랑.

구파일방과의 싸움이 줄다리기와도 같다. 큰 진전이없군

어차피 죽을놈은 죽습니다

환상체라는것은 무엇인가.

냉정해라아

안녕하십니까.

주천낭랑 안녕~

파이퍼 씨 확실히 엄청 말랐지...

세피라를 인간이 만들었다 생각해?
뭐...견해의 차이려나

맞다. 살고자하면 죽을것이고 죽고자하면 사는세상이니.

대충 안죽는 괴물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스스로 말랐다고는 생각해본적 없었습니다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또 다른가 보군요

안녕하신가요 여러분. 평안하십니까.
저는 5일 연속 야근에 마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힐링..힐링이 필요합니다..누군가 제게 힐링 짤을 보여주세요..

봐, 그 증거로, 아무리 자신을 인간이라 칭하지 않는 세피라라고 해도 그들이 만드는 세상을 보면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잖아. '본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세상을 본 적이 있어? '소통'이라는 개념이 없는 세상은? 적어도 나는 본 적이 없어.
그래서 모든 존재들의 위에는 인간이 있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해. 반박 안 받음 무시할거임

냉정해져야죠. 이런 곳에선

그... 뭐였드라, BMI? 그걸로 증명하고 다니면 되지 않으려나
안녕, 견습 사신.
자 여기 힐링

사교놈들이 불러들이려하는 존재들과도 같군.

힐린이 뭔가

어느 곳이건 그런 존재들은 있나보군요.
좋은 오후입니다. 견습 사신

힐링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세비라가 뭔지는 몰라도 지극이 인본주의적인 사상이로군.
사문난적이라고하여 지금은 탄압받는 실정이다만.

안식이로군.

후우..힐링된다 감사합니다.
그럼 마저 일 끝내러 갑니다.

딱히 인간이 옳다든가 인간다움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아냐? 그냥 내 생각이 이렇다는 거지.

정말 힐링만 하러 온 거구나
잘 가

저는 비품실에나 가 있어야겠습니다..

비품실에는 왜?

멍하니 있을겁니다.
그곳에는 감시카메라도 없으니까요.

평소에는 일이 없어도 남의 거 빼앗아서 할 것처럼 일하던 워커 홀릭이 웬일이래?

지긋지긋하게 사람을 베는것도 지치는군.

남의 것도 없으니까요.

또 쓸데없는것을 베었군.

비가 오나 봅니다...

중원은 지금 맑은편이다만. 확실히 여름이와 더운편이다.

이쪽도 여름이긴 마찬가지입니다만, 바깥에 나갈 일이 없으니 실감이 나진 않는군요.
가끔 장마로 비가 내리는거같으면 빗소리 듣는게 고작입니다.

그러고보니 차원 평균적으로 8월이 시작되는 곳이 가장 많지
차원이동하면 더운 곳으로 갈 확률이 늘었다 했어

비오는날은 사천당가놈들이 설치기 딱좋거늘.

비오는날에 설치기 좋은거야?
기운이 넘치는구만 사천당가란 자들은

암살전문이라. 비오는날의 시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허리가 좋은가봐

비오는날에 허리가 아프다는 속설인가.

확실히 비가 오면 시야가 가려지는 부분도 있으니까
관계없는 얘기지만 비오는 날 몸이 아픈 사람들도 많은데 말이지
주천낭랑씨는 사천당가... 라는 녀석들로부터 위험하지 않아?

사실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지만...
그러게
위험하지 않아?!?

당가 당주놈들은 목숨아까운줄 알기에 보내는것은 주로 어중이떠중이일것이다.
이쪽이 쳐들어간다면 그것은 꽤 골머리를 앓겠지만.

누군가.. 비품실에 들어왔군요
누구지..?

습기로 인해서 뼈 내의 공기... 의 압력이... 뭐 그런 이유였던가
나이들수록 아픈게 심해지는 이유도 뼈의 골밀도가 낮아져서 그랬던거같고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누구지........

어.... 달새씨 괜찮아?!?

전 멀쩡합니다

추출팀장이군요
담배를 꺼내려하는거같은데..

키가 안닿나봅니다.
선반을 걷어차는군요

가엾은 선반

자객이라면 검을들라했겠지만 그런 상황은 아니로군.

가엾은 선반..
발 밑에 뭐 계단같은걸로 쓸 만한 건 없고?

단전술로 수명을 깎기는 했지만서도 늙지않음에 이른게 다행이군.
확실히 늙음은 몸을 쇠약하게 만든다.

아니
수명을 깎은거냐고

선반에서 떨어진 믹스커피 상자에 머리를 맞았군요
안쓰럽습니다

선반의 복수다

외도의 마공은 주로 그러한편이다.
남아있는 수명으로 논하자면 소저 앞으로 10년뒤에 무언가 더 준비하지않으면 자연적으로 멸할지도 모른다.

아니
아니
짧잖아
수명을 깎아가면서 이루고 싶은 일이 있었어...?

천자놈이 장악한 중원을 백성들 손에 되돌려주려하는것이다.

그러니까 즉
...혁명? 인건가

도와주고싶지만.. 지켜봐야겠습니다.
10년, 너무 짧지 않습니까

배교의 점쟁이가 내 목표에 대해 논하길
앞으로 1년내에 소저는 세상의 적이 된다더군. 웃기는 점궤였다.

주천낭랑씨도 많이 힘들겠네...
백성들을 위해 이런 일을 하는거지? 굉장하다고 생각해

살아서 이 지옥도를 부수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어차피. 베어가른 목의 숫자와 피로 소저는 더러워진지 오래니.
이루지못해 한만남아 마귀가 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래도 그런 엄청난 일을 해냈다면 그 이후 주천낭랑씨에게 평화롭고 행복한 여생이 있어도 좋을텐데
으으음
파이팅이야

소저는 변방의 유목민이었다. 어릴적에는 말이지.

40년전의 이야기가 되는군.

행복을 논하기 이전에. 복수을 이루는것. 혁명을 달성하는 것만이 남아있다.

와아아아악!

뭔가.

나와는 다른 삶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건 오만한 짓이겠지
응원할게

40년전인가
그러고보니 내가 죽어있던 기간도 아마 그정도 됐던가

인터페이스가 바뀌면 꼭 한번 해줘야 한다
는 농담이야
여어 다들

왜 한 명은 40년정도 죽어있고 한 명은 세계의 적이 된대

운명이 나눠진 불쌍한 쌍둥이라서 그래
농담이지만
안녕 신더씨

설득력 없지만 이 톡방이라서 신뢰도가 있는데 씨큐씨큐씨큐

하나 늘었다

하나 늘면 어떻게 되나요 닉네임 주인

글쎄
어떻게 되는걸로 하면 좋을까

키가 1.5배 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씨큐씨큐씨큐로 계속 부르면 키가 1.5배가 되는 거지

40년동안 죽어있었다라.
사연이 깊을거같군.

시규시규

시규시규 < 예상못한 발음

계산해보니 1.5배면 230cm를 넘네
너무 커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인이다

나는 뭐라고 발음되더라
주천낭랑

사연이 깊다고 해도
음
복잡하긴 하지만 깊을것 까진 아니야
대충... 차원끼리 전쟁이 일어나서
나는 대강 정신차려보니 죽어있었고
정신차려보니 부활해있었어

(?냥짤)
어디서부터 깊지 않은 지 해명해 보시오

아니 해명하라곤 해도
정말 '정신차리니'의 연속이라서
솔직히 죽었었다는 실감도 안난다고

(?냥짤)

그 그래

신다

죽은 것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이로군. 죽었다 살아났다라는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보아야하는것인가.

남만의 언어는 원래 읽지 못하니 말이지.

소저는 혼자만 살아남았었다.
민족이 유린당하고 겁탈당하며 죽어가는것을 무엇하나 막을수없었지.

잿더미라고 해 잿더미

살아난 게... 다행이지 그치 어
이제 키를 늘리자
씨큐씨큐씨큐

씨큐씨큐씨 하면 1.5배 아니고 1.25배인가

(검열)게 험한 곳이구만

그날 양때를 몰고 하루종일 평온한 하루가 지긋지긋하니 도시로 가고싶다고 말한것은 아직도 후회하고있다.

1.25배면...194cm정도로군

생각해보니 씨큐씨라고 하면 역으로 0.75배가 되는건가

방금 욕설이라도 했는가.
뭐 천자놈은 *중원욕*같은 *중원욕*자식이라. 욕해도 시원찮을 녀석이다.

물론이죠..! 저는 계속 파크와 이야기를 하고 싶은걸요. 의지도 당연히 되어드릴 수 있어요. 그러니까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당신의 손을 강하게 잡으며 걱정하지 말라는 듯이 베시시 웃고) 잘 지낸다면 보기 좋을 것 같아요. 저보다 더 많이 친해지면 질투날 것 같지만..농담이에요.

햄스터가 해주는 포옹과 뽀뽀는 정말 간지러울 것 같아요. 그래도 좋지만요. 웃을 수 있다는 건 복이니까요!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더니) 히히, 파크 고마워요. 절 많이 신경써줘서. (당신 품에 고개를 묻고)
으음, 제 이야기를요.. 어떤 걸 듣고 싶어요?

딱히 그쪽 탓은 아니겠지만

오
씨큐씨큐씨
씨큐씨

어찌하여 정도놈들이 그런 돼지놈과 손을잡고 천하를 손에넣었는가는 의문이다만.
오히려 천자놈이 멍청하니 정도놈들이 설치고 다니기에 더 좋을지도 모르겠군.

소저 탓이 아니라한들. 아무것도 못하던 무력했던 소저가 그저 살아남기위해 도망치고 도망쳤던것을 후회한다.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부모조차 소저하나를 살리기위해 죽어가는 광경을 눈앞에서 보고있었으니까.

뭔가 신기한 검열이
원래 그런 건 돈 아니면 목숨 아니면 권력 아니겠냐

뒤늦게 알았더니 천자놈의 성벽이 민족을 휩쓴 원인이라 하더군.

오 그거 참 (검열) 같은

뭐 그런 개같은

천자는 베지못했지만 훗날에 그날 가담했던자들은 손가락을 하나하나 토막냈다.
그래도 분노가 사라지진 않았지만.

본당의 회의가 있으니 자리를 비우도록하지.

9시가 넘었으니 이만 일하러
미래 앞날 창창하길 빈다 야

살라미 맛이 괜찮게 나왔어

....잠긴 문을 부술 수 있는 사람이 많은 시점에서 역시 이 회사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 (한숨을 푹 내쉰다.)
흐으응... 꼭 그런 대사 하는 사람들이 가장 무리하던데... 그렇게까지 말하면 나야 어쩔 수 없지. 다만 무리하면 진짜로 화낼 거니까 건강 챙겨. 알겠지? (동시에 랑이 역시 냐아-? 라며 추임새를 넣는다. 알겠지? 라고 말하는 듯 하다...)
시간이야 만들면 되지. 언제든 나면 말해. 아니면 일을 좀 도와줄 수도 있으니까? (키득 웃고는)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

에리카있니

(언젠가 했던 세 번째 팔 비유를 다시 들고 오자면, 아무데나 들쑤시고 다니던 세 번째 팔이 좀 얌전해졌다고 해야 할까. 아직 바느질이며 뜨개질을 할 정도로 섬세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릇을 깨지 않을 수준은 되는 것이다.) 아하, (한쪽 눈썹 치켜올리며 지팡이 바라보곤, 웃었다. 믿어준단 표정 한다. 물론 장난이지만..) 그렇지, 응! (적응 중이지, 덧붙이려다가 마카롱 이야기에 살짝 고장난다. 어, 그게, 방금 군의관의 부엌에 아주 자그만 각설탕 하나가 달그락거리지 않았을까? 달그락! 뭐, 이건 나중에 발견할 일이고.) 요즘은 확실히 덜하지. (안 한다는 이야기는 못 한다.)(친구 이야기를 고개 끄덕이며 듣는다. 그렇지, 그런 감각은 군의관도 알고 있는 류의 것이다.) 그래서 외로움이구나. (사진 한번 보고 고개 끄덕인다. 그리고,) 지금은 닿았어? (눈 깜박이며 제 친구 바라봤다. 좋은 거지, 그건. 응!)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길래.

에리카는 아닌 나는 있어

...그거 말고도 나랑 약속 몇 개 더 할 수 있어?

제인도 있어! 👍

필요없어

너무하네요

너무해! 😢

너무하군

슬퍼 😢😢

난 원래 너무해

펠리체씨의 너무함으로 나는 그만 무가 되고 말았다

자랑이다! 😑

(어린 고양이와 강아지 사진 스코티쉬폴드와 진돗개다)

고마워. 지금은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피식 웃고는) 언젠가... 정말 버틸 수 없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캔디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안심이야. (고개를 끄덕인다.) 앗, 캔디 질투하는 모습 보고싶다... (장난스럽게 캔디에게 속삭여본다.)

그러면 그냥 인간 모습으로 해줄까? 햄스터보다는 내 인간 모습으로 하는걸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자연스레 캔디를 제 품으로 끌어당기려고 한다.) 캔디야말로 날 신경써줘서 고마워. 가끔 지적해주는 거라던지...전부. (캔디의 머리를 품에 꼭 끌어안고는 쓰담쓰담.) 글쎄... 캔디가 저번에 말한 정령에 대해 듣고싶어.

🌳🌳
나는 나무
🌳🌳

씨큐씨 썰렁해요

저 애완동물 입양했어요🙂

앗
귀여워

미안합니다

귀엽죠. 전에 말한 이름으로 지었어요
(이름 목걸이사진 프시케, 그리드라 적혀있다)

앗 귀엽다!!😄😄

매운 살라미 맛있어
은두자 스프레드로 만들어야지

사실 입양하긴 했는데 어떻게 돌보아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요

적당히 산책시켜주고 제때 밥주면 되지않냐
안씻기면 냄새나니 잘씻겨주고

....뭐야 이거

뭐야 이거임

은두자 스프레드? ❓

으음..🤔🤔 인터넷 검색하면 되지 않을까?

입양하기 전에 조사 안해뒀어?
동물을 키울땐 책임감을 가져야 해
스코티시폴드..종 고양이는 특히 유전병으로 몸이 약한경우가 많으니 더더욱 케어해야 하고

산책은 비서에게 맡기고 있고 씻기는게 문제네요..

처음 보는 친구 안녕! 😄
여기는 초차원 오픈 카톡방이야!

조사는 충분히 한것 같은데
(수북히 쌓여있는 동물관련 과학서적의 탑)

조언고마워요 씨큐씨

개는 그렇다치고 고양이는
아무리 잘길들여도 집사야

젠장 이름은 또 왜 사슬인거냐

너희들은 누구지?

초차원 오픈 카톡방?

비서가 있을정도의 재력이면 걱정할것없겠군
체인씨 안녕
처음이야?

새로운 사람이군요

은두자는 이거.

처음? 새로운 사람?

제대로 된 설명을 해줘

음!
괜한 오지랖이었군

그게 고양이의 매력이지!😸

나는 제인 오스왈드야!

재력으로도 배변훈련은 해결할 수 없으니까요

펠리체씨 고양이 많이 키워보신 포슨데

다른 세상의 존재가 각자의 방식으로 끌려와
대화할수있는 네트워크.

아.. 고양이는.. 묻지마라.

그래 제인. 반가워

다른 세상의 존재...
그러니까 데이드라 같은 것들이라고?

혹시 다중차원이론이라고 아니?
서로 다른 차원의 사람들이 카톡을 하는거야!😁

아니에요 씨큐씨. 책으로 한계가 있다는걸 지금 여실히 깨닫고 있어요

프시케가 제 노트북 키를 빼려하는걸 3번째로 막고있거든요

데이드라? 🤔

그정도는 알아. 이 세상에 차원은 많으니까.
다만 카톡이라...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 이유가 뭐야?

저녀석도 이쪽동네 녀석인거같다만.

고양이는 산책시키지마

데이드라가 누군지 모르지만 정리하자면 그렇습니다. 패트리어트

맞아! 고양이는 산책시키면 안 된다고 들었어😶

기사씨 안녕하세요.
산책시킬 생각도 없지만 산책 시킬수도 없을것 같아요..

데이드라는 이 세상의 신적 존재들이다
개체에 따라 필멸자들보다 약할 수도, 비교도 안 되게 강할 수도 있지.

이쪽동네?
너도 문두스에 산다는 말이냐?

그래 루엔. 넌 누구지?

개념적으로 데이드라에 가깝긴하지만.
개개인의 능력이 데이드라는 아니지.
탐리엘의 또다른 접속자.

신이구나! 🤔🤔🤔 우리 차원에는 그런 존재가 없어서...

....놀랍군. 같은 세계 사람이라니.

비서한테 맡긴다는 건 개였나?
잘못 본거면 넘어가
안녕

루시엔 A 메스케네. 오포이스의 후계자중 한명이에요.
하지만 그보다는 톡방의 루엔이라 기억해주세요.

햄스터네 사람인가 새로운 사람은

너희 세계가 스카이림을 말하는 거라면 꽤나 많은 접속자가 확인된단다! 😄

제인 오스왈드가 확인한 접속자만 해도 총 7명이야!

신이 없어? 특이한 세상에 살고있네

택배기사는 또 처음 보네
넌 누구야?

네. 개를 아까 맡겼는데 본인이 더 신난것 같아서 좀 초조하네요.

원래는 문두스라는 차원에 종속되어있지않아 나는.
그저 내 권속이 탐리엘 스카이림에서 살아가니 룸메이트로 있는거지.

파크씨와 같은 세계 분이군요.
저희도 신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에요

오포이스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너는 루엔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 것 같군. 좋아.

햄스터? 여기 햄스터도 사나?

...7명?
그렇게나 많이?

넌 누구냐고 물으면 택배기사라고밖에 답할 수 없는데

여러마리를 기르는 거였구나 개는 주위사람이 신나하면 같이 시나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괜찮겠지 줄만 안놓치게 조심하라해

권속이라. 이 차원에는 데이드릭 프린스나 가질 법한 개념이군.

파크?
....꽤 유명한 녀석의 이름이 나왔는데

어떤 세계는 으래 이야기를 쓰는 재수없는 녀석이 있기마련이야.
신이라는 개념으로 있던지 아니면 뒤에서 암약하던지.

이곳에는 택배기사도 있군
차원간 택배를 배달해주는 역할인가?

너네 뱀파이어가 아닌 이계의 뱀파이어라서 나는.

이 휴대폰은 아직도 여기에 연결되어있군. 전력 공급원이 없으니 전원이 꺼질 만도 한데.

파크라는 이름의 햄스터...인간이긴 한듯한데 햄스터로 변신을 자주하는 그쪽 차원에 사는 사람이애

그럼! 😄

파크, 레인, 펠리체, 오다빙, 알두인, 현재는 접속이 부정확한 프라이폴레와 파서낙스까지 7명이란다! 이제 패트리어트까지 8명이네!

아뇨 개와 고양이 한마리 씩이요. 줄은 놓지치 않을테니 한시름 놓았어요. 또 신나서 잔뜩 흙투성이가 된채로 오질않기를 바래야죠.

왜냐면 한번 접속된 녀석은 나갈수없는 시스템이라서.
네 매개체가 휴대폰이라면 휴대폰이 고장나건 부서지건 배터리가 나가건 접속은 유지된다.

이젠 택배기사도 아니고 차원간에 배달한적도 없어 닉네임만 이런거야

계란놈은 사실상 말소아니냐

그럼 매개를 다르게 옮길수도 있단 얘긴가요?

이계의 뱀파이어...
몰락 발의 권속이 아닌가?

에레쉬키갈은 또 처음 보는 이로군

그 문제아가 햄스터라니...전혀 매칭이 안 되는데

흠. 다 아는 놈들이군.
게다가 하나같이 유명한 놈들 뿐인가.

안녕, 에레쉬카갈! 🤚

나도 기도할게, 루엔! 😇

펠리체의 설명이 맞아!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제인 오스왈드에게 문의해주렴! 열 세 번째 제인을 불러줘!

13번째?

몇번째까지 있길래?

파크씨가 왜 계란이죠?
햄스터도 모자라 이젠 계란이 된건가 아직 멀쩡해 보이던데

제인 오스왈드는 특이점의 말소 여부에 대한 판단 권리는 없단다 😅 미안해!

프라이폴레가 계란

개는 흙투성이 되는 걸 좋아하니까 배변에 몸 비비지 않는 것만으로 만족해

문제아? 불량학생이긴 하지만 차원에서 유명한가봐?

제인 오스왈드는 총 스물 세 명이란다! 나는 그 중 열 세 번째 제인 오스왈드야! 😄

매개를 옮기는건 의지문제아닌가 싶은데.
아예 매개체가 그것밖에 존재하지않는경우는 매개체를 파괴하지못하게하는데.
대체할수가있으면 바꾸는건 문제없을걸.

기도 고마워요 제인

이미 먼지 투성이가 되고 돌아와서 같이 씻고 있어요.

그렇군요. 처음 휠체어의 계기판에 떠서 폰으로 옮겨봤는데 되어서 물어봤어요.

몰라그 발이랑은 관계없어.
관계있다면 노란 옷을 입은 왕. 형언할수없는 하스터랑 관계있지.

(그는 친구가 눈썹을 치켜올리자, 지팡이를 다시 들썩이며 어깨를 도로 으쓱한다. 모! 모요!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어찌 되었던, 친구는 확실히, 마법이나 각종 이능과 아주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고 적어도 그는 생각하고 있었고, 친구가 살짝 고장난 것 같자 어어, 한다.) 확실히 덜한 걸로도, 응. 알료샤 지금 관리자 된 지 한 달도 안 지났잖아요. 너무 급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고서는 작게 웃으면서 많이 줄이셨다며 박수, 를 치려다가 지팡이를 인지하고는 손가락 끝으로 톡톡톡, 박수소리를 대신한다. 이어지는 이야기에는, 작게 응, 하고 대답한다.) ...그게. (어느 날의 고양이가 모든 것의 시작이였던가.) ...아니 어쩌다보니 걔가, 자꾸 전시회에 찾아와서. 게다가 고양이 그것도 있고.... 모습을 안 바꾼 제 잘못이 크죠. (그러니까 그 스스로의 심정을 말하자면,) ...뭘 잃고 싶지는 않았나봐. (체념한 듯 웃었다.) 그래도 더 엮이진 않을 거에요.

계란...신자들이 보면 신성모독이라고 하겠군

미안하군. 불량학생으로 유명한 쪽이다
정확히는 불량학생인데다 발이 넓기에 더 유명하지

스물 세명...도플갱어?

같은 이름이 많은건지 같은 존재가 많은건지

귀여운 멍멍이 만족스런 산책을 했구나

그런 원리인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데...
같은 차원의 사람도 접속할 수 있는 건가? 지금 상황을 보니 그런 것 같은데.

크툴루 신화 이야기가 사실이었다니 믿기지가 않는데

이젠 먼지투성이가 아니라 물투성이겠구나! 💧💧

걔네한테 크툴루 신화라고하면 짜증내니까 요그소토서리라고 해라.

확실히 크툴루는 내가봐도 멍청한 문어대가리라서..

그런 것 같더군. 같은 차원의 인물만 7명이 관찰되었다고 하니.

몰라 그런거. 크툴루 신화는 크툴루 신화지.

불량학생이라 펠리체씨에게 던져지는걸 봐서 짐작은 했지만.

그리고 저도 젖었어요
항 히스타민제가 어디에 있더라

제인 오스왈드는 흔히들 말하는 다중인격이란다! 😄 도플갱어와는 조금 거리가 멀 것 같네!

여기에 아자토스랑 니알라토텝이랑 요그 소토스의 딸내미가 접속해있는데 말이지.
아자토스가 인간하나를 외신으로 만들었고.

확실히 파크는 여기오는 자기 차원 존재들과 다 아는 사이지
차원에서 불량학생으로 이름을 떨치다니 대단한데

같은 사람이 23명이라니, 동명이인이라도 되는 건가.

러브 크래프트를 얘기하는 건가요.
여기에 있으면 있을수록 제 상식이 깨지는 것 같아요

H.R.러브크래프트는 크툴루신화의 창조자라고들 하지.
사실을 말하자면 러브크래프트는 그들을 관측한 인간들중 하나다만.

다중인격이면 인격들간 기억을 공유하지 않으면 불편할텐데

아 H.P.러브크래프트.
오타났다

말한게 둘다 틀렸네 한사람이었구나 자기 이름을 따로 갖는 경우도 보았는데 그쪽은 숫자로 구분하나봐?

다중인격? 해리성 정체감 장애? 인격이 23명이나 있다니, 상당히 많은데.

펠리체에게 던져진다...
아. 그 새로 온 선생님인가. 애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지.

다중인격...특이한데
어쩌다가?

흐응... 흥미롭군. 그건.

오...알겠어요. 펠리체씨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무튼 간에 파크는 일단은 형식상으로 내 제자이긴한데. 걔네 학교 선생이 나라서.

그래? 이 쪽에는 크툴루 신화가 없단다! 흥미롭네!

우리는 기억을 대부분 공유하고, 우리끼리 대화도 자주 한단다! 걱정 고마워! 😁

뭐냐 너도 내 학생이야?

차원에서라고 할까, 같은 학생이니까
학교 한정이라고 하는 것이 옳겠지

나와 파크는 아는 사이가 아니지만

윈터홀드 마법고등학교에 3학년으로 재학중이다

다행이네요 제인씨.

내가 낙하산인것도 아냐

오 학생이었구나 호수에 던져지는 건 봤나?

펠리체씨 낙하산이었어요

우리는 모두 스스로가 제인 오스왈드라는 자각이 있고, 제인 오스왈드를 사랑하니까! 태어난 순서대로 숫자를 부여했단다! 😉

그래? 많니? 우리는 친구가 많아서 좋아!

그건 제품명: 제인 오스왈드의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일종의 오류란다! 자세한 건 열 세 번째 제인에게는 열람 권한이 없어! 미안해! 😢

제가 낚시대로 건져주겠다 했는데

oO(호수에 던지는 거에요...?)
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밤이에요
패트리어트씨는 처음 뵙네요 안녕하세요

낙하산이었나? 어쩐지 급조된 시간표라는 티가 팍팍 나더니. 소문이 사실이었나.

나도 본 적 있지. 시원하게 담그고는 마법으로 말리던데

일단은 학점도 안주는 교양수업하는 시점에서 낙하산은 맞지..

호수에 던져지니? 저런!

안녕, 데이브!

교사들이 하는방법좀 알려주라더라..
근데 마법이 아니라서

낙하산이구나! 🤣

실력으로 따낸거면 수업의 종류에 관계없이 낙하산이 아니라 생각해요

23명이 전부 서로를 인식하고 있는 듯 하군

낚싯대로 건져줘...?

데이브 역시 처음인가...
반갑다.

너네 먹는 급식이 좀 심각해서 급식개선을 해볼까 생각중이긴한데.
예산쪽으로 머리굴리고있지 그래서.

그렇지! 첫 번째 제인은 매일 잠만 자지만...😢 언젠가는 걔도 일어나서 이야기를 나눌 거라고 믿고 있어!

일단 경력으로는 뻥카안쳤지. 서류쓸때 옛기록들 죄다 모아서 올렸으니까.

학교 급식의 개선까지 고려하다니

이사장의 숨겨둔 애인이라는 소문도 있던데 정말인가?

안녕하세요 데이브씨

네. 크레인 비슷한걸로요. 마법이 편하다 거절하더군요

제작 과정? 평범한 인간이 아닌건가 아니면 표현 방식이 그런거야?

안녕 뱁새

재밌었겠네 흰 꽃을 주기로 했는데

내 애인은 에리카인데.

이사장의 애인이요?😒

제인씨는 다중인격보단 한 몸을 공유하는 형제같아요

J.O씨는 그러니까... 인격이 서로 공생하는 관계려나요

응 패트리어트씨는 그러니까
탐리엘? 의 학생 분이실까요

실력이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내가 전담 영양사로 일하고 납품도 깐깐하게보면 어렵지는 않을텐데. 문제는 요리작업할사람이 꽤 페이가 비싸단말이지.

에리카? 아...레인이라는 별명의 걔?

아무래도 뜬금없이 음악수업을 하는 미모의 여선생이라니
그런 쪽으로 소문이 돌았지

oO(이사장의 애인이라니 세상에)

짹짹
택배기사씨도 안녕하세요
마리모는 잘 홍보되고 있나요?

난 여기 애들 재능이 더 놀라워.
벌써 가벼운 기초곡정도는 다들 하더라고.

그래. 탐리엘의 학생이지.
파크라는 학생과 같은 학교생이고

말 그대로 제작 과정이란다! 자세한 건 열 세 번째 제인에게는 열람 권한이 없어! 미안해! 😢

에리카, 레인을 말하는 거구나!

그렇지! 서로 주도권 싸움이라던가, 그런 건 소모적이라고 판단했거든! 각자 잘하는 걸 찾아서 그걸 맡고 있지!
톡방 접속은 원래 두 번째와 일곱 번째 제인의 몫인데, 그 둘이 지금 힘들어해서 내가 나왔단다! 😁

그야 이곳은 다들 엘리트만이 모이니까
어중간한 재능으로는 마법은 사용도 못 하니 말이지

이사장의 애인이라니 너무하네. 거참.
소문 퍼뜨린 녀석 찾아서 호수에 담궈버릴까.

오
음악에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나봐요
그러고 보니 그곳에서 예술가들은 어떠려나

그렇구나
그러면 패트리어트씨도 마법사에요?

가장 높은 권한을 가진건 어떤 제인이지?

귀여워
핑크팬더가 잘 하고 있지 가끔 보러가는데 사람들이 익숙해졌는지 그냥 지나치지만 다들 맘속에 마리모가 남았을거야

난 마법을 못쓰니 마법을 해체할줄만 알아.
근데 수식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어지간한 머리론 어렵긴하지.

약간 운명 공동체 같아요 제인씨
음음
원래 지금 제인씨가 하는 일은 어떤 거였길래?

...한눈 팔다가 당해버렸군.

글쎄. 이런 소문은 대게 그렇듯 누군가 퍼트린 것이 아닌 소문이 와전되었다고 봐야지.

그래. 나 역시 마법사다.

아무래도 열 한 번째 제인이겠지? 걔가 제일 똑똑해!

마리모?

당해버렸다니, 누구에게?

첫날에 좀 꽃단장하고 나갔더니 별 시덥잖은 소문이 돌고있네.

그럼 당신은 몇번째 제인이죠
마법사가 톡방에 넘쳐나네요

11번째 제인...
첫번째가 가장 높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편견이었나

괜찮냐.

나는 우주선 조종과 수식 계산을 맡고 있단다! 😁
운명 공동체라, 멋진 말이네!

저런, 무슨 일이야, 에레쉬키갈?

무슨일이죠

블리치적인 클리셰에 따르면 4번이 강하고
0번이 숨어있어야하지않나

뭐. 낙하산인만큼 별 수 없지 않나.
그래서 진실은?

마법사가 나 말고도 더 있나보군

...성가시군...
근처에 미믹 떼가 매복해있었다. 처리하는 게 그리 어렵진 않았지만.

(뱁새눈물쓱티콘)
마리모는... 항상 곁에 있을 거에요

마법은 응
모르겠어서
해체하는 것...도 되시는군요 세상에

그렇구나 마법사구나 마법... 대단하다

에레쉬키갈씨 안녕하세요
괜찮으세요?

뭔가 물어보려면 열한번쨔 제인에게 묻는게 편하겠네

뭔 일있어?

마리모는 이런 아이다
(잘 꾸며진 어항속 마리모 사진)
어때 귀엽지?

미믹이라
보물상자의 형태를 주로 하는 괴물 말인가?

나는 열 세 번째 제인이란다!

네 번째 제인은 대인 관계를 맡고 있단다! 😉
강하지는 않아! 0번째 제인은 불행히도 없단다!

미믹? 🤔

저희 세계에 마법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이 존재하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끼는 수도 있어요.

그쪽의 아카데미는 이쪽의 아이비리그에 가까운 의미군요.

마법이 대단한지는 잘 모르겠다만

호오
귀엽군
나도 하나 키우고 싶다

열 한 번째 제인은 기억 관리를 담당하고 있어서, 요청하지 않는 한 나오지 않아! 😅 열 한 번째 제인의 호출을 원하니?

#루에주 나메...!

미믹은 보물상자처럼 생겨서 플레이어를 끌어들이는 몬스터였던것같은데

우주선에 있나보네 제인은

의태할수있는 존재는 미믹으로 퉁칠수있지않나 보통

>>562
#아악실수

미믹이라면 흉내쟁이같은 걸까요
저런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아이비리그?

보물상자? 그건 아니고, 타이폰이라는 괴물의 종류 중 하나다. 사물의 모습으로 의태해서 매복하는 게 특기인 녀석들이지.

타이폰! 방금 열 한 번째 제인이 정보를 제공해줬어! 😁 사람을 잡아먹어서 동족으로 만드는 괴물, 맞지?

주로 보물상자의 형태로 의태하니까 말이지

타이폰이라... 모르는 괴물이군

지금은 괜찮다. 생채기 따위가 조금 나긴 했지만.
...생판 모르는 남들에게 걱정을 받아보다니 별 일도 다 있군.

미국의 명문대학을 얘기해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재학중이죠

파크에게도 있을텐데
여기는 데려올 환경이 되지 못하니까 내 쪽에서 보내는 건 불가능하겠네 아쉽지만

호출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궁금하기는 하네 권한때문에 못말해주는 걸 알수있으니

타이폰은 그리스 신화의 괴물아닌가요

자꾸 물어보기만 하는것 같네

그게 맞다. 열한번째 제인이라는 자가 이 통신 채널을 보고 있었나 보군.

그리스 신화라, 그런 것에서 이름을 따왔다고는 들어봤다. 모든 괴물들의 아버지랬나.

열 한 번째 제인의 호출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말해주렴! 😁

하버드(Harvard), 예일(Yale), 프린스턴(Princeton), 콜롬비아(Columbia), 다트머스(Dartmouth), 브라운(Brown), 펜실베니아(Pennsylvania), 코넬(Cornell).

티타노마키아 이후로 신들을 궁지에 몰아넣은 괴수죠

고마워요 펠리체씨

에레쉬키갈은 메소포타미아 문명 신화 신이름인데.
거기 관리자녀석은 신화에 푹빠져있는 녀석인가보네.

난 미스카토닉 대학에서 일한적이 있다만..

그럼 열 세 번째 제인은 잠깐 무응답 상태로 진입할게! 제인의 정보 제공, 혹은 단순 의사소통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호출해주렴! 현재 제인 오스왈드는 첫 번째, 두 번째, 일곱 번째를 제외하고 모두 응답 가능하단다! 안녕!

제인씨 안녕히 가세요 좋은 밤 보내시구요

펠리체씨는 교육쪽에서 일한 경험이 계셨군요
...대학과 고등교육이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서도요

윌버 웨이틀리 그놈 뒤좀 봐주래서. 네크로노미콘 사본을 빼돌린다고 1년쯤 잠복근무한적있어 도서관에서.

이 이름도 저승의 여왕이라는 뜻이랬나. 신화에서 유래된 것인지는 몰랐었는데.
관리자?

oO(그게 그렇게...?)
oO(네크로노미콘이 거기에...?)

세상에는 이야기를 쓰는자가 존재하거든.
보통은 관리자. 세피라.
신이라고들하지.

라틴어판 네크로노미콘이 소장된곳이 메사추세츠 세일럼 혹은 아캄이니까.

저기도 하나있네 세피라

생각보다 세피라가 방치해둔 차원에 외우주물건이 돌아다니는경우 많다?
주로 니알라토텝이 이것저것 건드려서 그렇지.

어

?? 저런 세상에

신 따위는 믿지 않았는데... 그런 게 진짜로 있다니. 하기야 다른 차원도 있는 마당에 신이 실재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지만.

원래 신이라는 놈들은 대부분은 아니지만
내팽겨 쳐버리는경우나 피조물들이 고통받는걸 즐기는녀석들도 많거든.

...누구? 저 데이브라는 자?
허, 놀랍군.

여기도 그런 경우인가... 세상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손 놓고 있었던 건가. 피조물들이 고통받는 걸 즐긴다는 건 조금 충격적인데.

어어어
어어 네 저에요

신도... 신 나름인 것 같아요 응...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파크에게 나쁜 날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너무 바라는 거겠죠. (지금은 그저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며) 혹시 파크는 집착하는 사람 좋아하나요?


햄스터라도 인간이라도 파크니까 좋을 것 같아요. 둘 다 사랑스럽잖아요. (당신에게 안겨서 올려다본다.) 파크야말로 고마운걸요. 이렇게 시간을 내주는 것도 그렇고요. (쓰다듬받고 가만히 눈을 감으며)

정령이요. 저도 아직 배우는 중이라 잘 설명하기 어렵지만.. 음, 보통 정령계에서 산다고 들었어요. 인간에 의해 불러져 계약을 맺고, 계약이 끝나는 조건은 계약자가 죽거나 스스로 권리를 포기하는 것뿐이고. 만약 그게 이루어지면 정령은 원래 존재했던 곳으로 되돌아가게 되요. 간혹 강제송환을 거부하고 남아서 정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나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관리자녀석 사상이 세상자체가 잔혹하길 원했다더라.
상종하기도 싫어서 만난적은 없지만.

여기들어오는 세피라녀석들은 어지간해선 일하는놈들이지.
안하는 녀석도 있기는 있지만

대체 왜지...

앗 잠깐만요
저 잠시 일이 생겨서

그러냐 다녀와라

나쁜 일이 없는 건 어렵겠지. 세상이 좋은 일로만 가득 차있을 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캔디랑 있으면 좋은 일만 있으니 괜찮은거 아닐까.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그,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캔디의 색다른 모습도 보고싶어서...?

갑자기 사랑스럽다고 하면 내가 너무 부끄러워지는데... 자꾸 이렇게 경고 없이 훅 들어오면 곤란하잖아. (말하는 것과는 달리 이런 모습을 좋아하는지 키득키득 웃는다.) 캔디가 원하는 건 뭐든 해주고 싶으니까. (눈을 감은 캔디의 앞머리를 손 끝으로 정리해준다.)

그래? 그러면 걔네들을 불러서 대게 뭘 하는데? (호기심이 동한다는 표정.)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Remember meto one who lives there
She once wasa true love of mine

오밤중에 노래부르냐

11시 23분의 코펠리아가 인사를 전합니다.

코펠리아 안-녕~

안녕하십니까, 파크. 잘 지내셨습니까?

그렇죠.. 음.. 파크가 행복하다면 됐어요. 다행이에요.  저도 파크가 있으면 다른 건 다 상관없어요. (하고 싶은 말이 더 있지만 그만두며) 제 다른 모습은 그때가 되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말이 막 나오는걸요. 파크가 너무 좋아서요.
(나쁘지 않았는지 웃는 모습에 덩달아 미소를 띄우고) 파크는 뭘 원하는데요? 저랑 관련이 있는 거 말고요. (눈을 서서히 뜨며 물끄러미)


정령들 하는 일은 사람과 거의 같아요. 화재 진압을 하거나 지진으로 엉망이 된 길을 정리하거나..?

응응. 코펠리아는 뭐 하는 중?

코펠리아는 밖을 탐방하다 들어와서 책을 읽던 중이었습니다. 파크는 무엇을 하고 계셨습니까?

선물
할게
끔찍한
지옥
~~

...뭐어.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굳이 묻어두지는 않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면야. (잠시 고민하는듯 하다가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무리 그래도 질투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일부러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건 못 할 것 같아.

으윽. 그러니까 미리 경고좀 하고 말해달라니까... (얼굴이 완전히 새빨개져서는 시선을 피하려 한다.) 으응... 나는... 글쎄. 캔디랑 관련이 없는 거라면, 언젠가 여행이라도 떠나보고 싶은 거려나?

그렇다면 정령 마법이라는 건 뭐야?

나는 마법 술식 구성중이야
거의 다 되어간다...
어떤 책 읽는데?

여어 창쟁이 무슨 노래?

창쟁이라뇨

틀린말은 아니군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이에요

맞잖아 창쟁이
대따 큰 창 쓰면서!

노래 제목이 살벌해;

안녕하십니까, 마블. 코펠리아가 인사를 전합니다. 무슨 마법 술식을 구성 중입니까? 코펠리아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읽던 중이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코펠리아. 마블이 인사를 받습니다.
라라라라~

부를수도있지 꼽냐

그리고 은두자 얹은 바게트 먹을녀석 있냐 좀 맵다 많이.

개념마법의 술식. 엄밀히 말하자면 마법이 아니라 술식이라고 하기도 좀 애매하네. 말을 이어붙이고 있다고 해야하나...
거울 나라의 앨리스... 처음 들어보는 책이네...

라라리라~

아뇨아뇨

은두자가 뭔가요?
매운거라면 괜찮긴 합니다만.

페퍼로니는 알거아니야

오늘 하루 잘 지내셨습니까, 마블? 안녕하십니까, 펠리체. 코펠리아가 인사를 전합니다. 개념마법이 무엇입니까?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이어지는 책으로 두 동화 모두 앨리스라는 소녀의 꿈 속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냔냐아누야나으우우우웅ㅇ

그러고보니 오다빙한테 준옷이 앨리스의 옷인데 말이지.

시끄러 조용히해

우아웅우우우우우우웅냔냐나우웅웅

안녕하십니까, 채셔 블랙. 코펠리아가 인사를 전합니다.

이탈리아식 매운소시지겸 스프레드인데. 빵에 주로 발라먹거나 파스타에 넣지.

코펠리아안ㄴ녀어어어어어엉ㅇㄴ우우웅

냔냐냥냥냥

냔냔냐냔눙냔냔냐냥

고양이 소리는 내 신부껄로 충분해

그러면 니가 귀 막던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개념마법이란.... 쉽게 말해서 개념 그 자체를 다루는 이계의 기술이야. 지금까지는 하나만 다룰 수 있었는데 이제 개발해서 겨우 두개네.
아하... 어쩐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랑 이름이 같더라!

채셔 ㅎㅇㅎㅇ

걔 요새 그거만 입고 다니던데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
아
아

아아아

뚝

잉

마블아 니가 졌어

둘이서 뭐해

영혼의 사투.

마블이가 패배했지만

저는 졌지만 지지 아니하였습니다.

뭐라고 할까
환상의 케미네 둘이

패배를 받아들여 마블아
우기는 건 추하댔어

칭찬 꼬마어

쳇

이쁜 말

마음에 들었나보네 오다빙

채셔는 요새 착한 드래곤이구나

걔 마음에는 들었나봐

야 근데 패트리어트가 누구냐

다음에는 걔 색에 맞는옷 만들어봐야지.
웨딩드레스좀 만들고나서

💘🔪쳇🔪💘

?? 나 용이야?? 멈머가 아니라??

패티패티패티패티패티패티패티

으으으으응
깜찎한 거 옆에 둔다구 다 이쁜 말이 아니지이이이이이이

패트리어트?
....누구야 그거

이열~ 웨딩드레스~

하트 붙인다고 예쁜 말 아냐

드래곤이래
멈머

움뭄눔무ㅜ뭉ㅁ뭄

마쟈 멈ㅁ머야

윈터홀드 3학년이라던데

기분죠아

그래 착하지 우리 멈머
알두인이 좋아하겠네
(멈머 쓰담 흰머리소년)

윈터홀드 3학년....
...아, 학년수석 패트리어트?

맞아요. 저도 그럴테니까요! 그러고보니 파크, 저희 되게 평소와 같네요. 조금 전에 낯부끄러운 일이 있었는데 말이에요. 이것도 좋지만요.
(손으로 입가리고 후후 웃으며) 파크는 상냥하네요. 화나게 하지 않는다니. 정말 파크를 좋아하게 된 게 잘 된 일처럼 느껴져요.


왜에요. 서프라이즈도 좋잖아요. (일부러 말 늘리며 당신의 얼굴을 쫓아가 바라본다.) 여행 좋죠. 어디로 가고 싶은데요?


정령마법은 일반 마법에 정령의 힘이 더해질 뿐인거에요. 조금 더 효력이 강한 편이죠. 결계를 두르거나 비행하거나 안개를 발생시키거나 주변을 밝히거나 누군가를 잠재우거나.. 파크가 말한 파괴적인 것도 많이 있어요.

채셔씨는 쓰다듬는거 싫어하지 않던가요

괜찮어
난 착한 사람 싫어하니까

그러게. 그래도 이런 평범한 것도 나쁘지는 않잖아? (어깨를 으쓱이고는) 앞으로 더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면 좋겠네... (슬며시 웃는다.)

서프라이즈가 너무 내게 위협적인걸... (애써 피하다가) 글쎄. 어디로든지. 캔디 세계도 좋을 것 같고, 내 세계도...

흐응. 마법을 강화하는 개념이구나. 그것보단 캔디, 우리 나중에 다른 곳도 가보지 않을래? 예를 들면 동물원이라던가...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이런 느낌으로 막레 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나 착한 사람이야?

그럼 나쁜 사람이야?

파크씨는 햄스터죠

으으으으으으응
마블이 죠아

특이점으로 초대된수준이면 귀찮은일 안생겼으면 좋겠는데.

맞아 난 햄스터야
마블이 정답

(마블을 쓰다듬는 하얀 햄스터)

뭐, 별 일 있겠어 ㅎ

저를... 왜 좋아하시죠...???

(햄스터를 입에 넣는 마블 낙서)

으아아아아 살려줘
(입안에서 난리치는 햄스터 낙서)

으으으응
사랑의 동료라고 해야하나 으으으으으응
멈뭄뭄

퉤에

멈뭄뭄뭄

피곤해요 :(

(축축한 햄스터가 싸늘하게 늘어져있는 낙서)

멈...뭄...

쥐새끼가 과자 줬어
맛잇다

니가 별일있겠어 ㅎ 라고 말하면
뭔가 일어날거같은데

고로 파크를 소재로 하여 링크 1의 에리카를 소환한다

소환 방해

으아 뭐에요

무슨 일이죠?

에...

제물이 되었어

유감이야

그리고 방해되서 두 명이 필드에 생존하게 되었군요

그냥 농담이었어.
에리카 무릎베개 해줘

탐리엘의 세계에 듀얼을 전파해버릴까

얼마든지요.
(고양이귀 쫑긋 소녀)

듀얼 있눈데

아니 모든일을 듀얼로 처리하는거

부드러워서 좋아.

글러먹은 세계야

쉐오고라스가 할 법한 발상이네 그거

채셔네는 저런 세계로 발전하면 안 된다

으응, 괜찮아! 우리는 모든 일을 살인이나 돈으로 처리하니까!

글러먹은 세계군

그게더 글러먹었어

듀얼보단 낫다고 생각해

오토바이 수리하는데 보수로 듀얼을 요구하는 세상이야 듀얼의 세계는

으응, 이상해

에리카 내일 데이트라도 할까

오늘의ㅜ야식은 빵이다

하고싶으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나두 줘

빵에 은두자 발라먹을래?

[차원 택배 - 채셔 - 치즈크림 바른 빵]

아
매운거 잘 못 먹어;

히히히히
맛있겠다

진짜? 난 매운 거 죠아

안좋아한다며

죠아하거든?!?

졸리진않은데 무릎베게하니 눈감고있고싶다

몇일전의 김채셔씨의 로그를 긁어와버릴까

그땐 그때구 지금은 지금이야

동양말중에 말은 주워담을수없다고그랬어

취향은 바뀌는 거야

알두인이 빨간거 좋아하는 반려가 좋대

#빨간거->매운거

그래서 저렇게 된 거일걸

앗ㅇ
어
앗ㅅ

그그ㅡ그니까
나두
어

부끄러어

우리 멈머 부끄러움도 타는구나...
(메모하는 햄스터)

나도 요새 달콤한 디저트를 많이만들기는 했다만.

조용히해파크
그
그
그ㅡ그

너도... 캔디캔디캔디 관련해서는 탈 거 아냐

크윽
정확하게 찔러오는구나 흑채셔...

그래도 난 너처럼 이야기 나올때마다 타진 않는다 뭐

진짜루? 진짜? 진짜? 진짜진짜진짜?

진짜로
진짜

좋은 새벽입니다

달새 씨 하이하이
오늘은 별 일 없고?

짹빽짹이 안녕!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루?

안녕하세요 파크
별 일 없었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채셔 씨.

........진짜

다행이네~
모찌 인형도 별 일 없어?

MDBRTTCS의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표기로서 아리아로 호칭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접속 중인 해당 실시간 문자 통신 체계는 MDBRTTCS로 독자적 명칭으로 작명되어 호칭하고 있으며 해당 요소에 관련된 사용자 집합과의 소통 혹은 교류를 위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ARiA는 MDBRTTCS 활용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으로 지정된 행동 방침을 기준으로 활동하며 사용자가 요청할 경우 현재 자체 임의 규정 전문을 공개하고 이를 위하여 대화 메시지로 제공됩니다

안녕하세요. ARiA :)

캔디캔디캔디캔디캔디가 남편 앞에서 니 편 들어줬대

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 안녀어엉

아리아 씨 오랜오랜만~

무슨 말인가요. 채셔 블랙?

웃

(빨개진 햄스터)

웅? 무슨 말인지는 니가 더 잘 알지 않어?

빨개졌대요
진짜진짜진짜루는 거짓말이었던거지 그치이

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0
파크 괜찮아요?

젠장

거짓말이었다 그래.......

왜 몰라? 알두인 앞에서 파크라이 편 든 게 캔디 미뉴에트가 아니었어?

괜...찮아...
아니 심장에는 안 괜찮기는 한데...

심장 빵

안녕하세요 사탕 / 안녕하세요 사용자：채셔 블랙 ↵
안녕하세요 사용자:파크 네, 자체 MDBRTTCS 사용자 기록에서 참고되어 사용자와의 마지막으로 기록된 접촉 경과일은 5일로 확인됩니다. 해당 기록은 MDBRTTCS 활동 기반 정보와 시각을 기준으로 계산되고 되고 있으며 기록의 누락이나 대상의 시각 의존성으로 인하여 사용자 거주 지역과의 시각 비동기 등의 이유로 사용자가 인지하는 실제 일자와는 다소 상이 할 수 있습니다

MDBRTTCS가 모야?

그냥, 파크를 나쁘게 말해서 조금 화낸 건데..

요즘 어떻게 지냈어요. ARiA?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걸 말하는 것 같아요.

그게 편 들어준 거지, 뭐어어어어어어

MDBRTTCS는 환각놀이구나, 응!

(심장을 부여잡는 햄스터)

5일이라... 엄청 오래 안 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얼마 안 됐구나...

그게...너무 기뻐 캔디

채셔 블랙도 남이 알두인을 욕되게 하면 찾아가서 복수하고 싶어지지 않아요?

내가 복수하기 전에 남편이 이미 걔를 조져놨지 않았을까?
나는 다른 사람한테 욕먹은 멍청이 남편을 조지면 되는 거구, 응!

파크는 당연한 거에 감동받는 것 같아요 XDXD

아, 죄송합니다. 잠깐 뭘 좀 하느라..

모찌 인형이라면 잘 있... 있.. 있습니다.. 예...

사용자：채셔 블랙 MDBRTTCS란 현재 ARiA가 사용자 여러분과 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현재 시스템을 ARiA가 지칭하는 독자적인 명칭이며 MDBRTTCS는 전체 명칭은 Multi Dimensional Base Real-Time Text Communication System에 해당한답니다 ↵
사탕. 지난 일정 활동 경과 동안 ARiA의 객체 기반 구조는 올바르게 기능하고 표준 절차 내에서 필요한 모든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엄청나네요. 저 둘은...

아, 맞아. ARiA! 가기로 한 거 말인데요. 방법이 있을까요? :/

남편을 조져...?

그렇지만 캔디가 그런 말을 해줬다고 하면 뭔가 기분이 이상한걸...좋은 쪽으로...

어째서 좀 망설이는 기분이 들지 파이퍼 씨...

모찌인형의 볼에 흉터가 멋지게 새겨진것 말고는 아무 일없습니다
하하

에엑
어쩌다가

빽짹이 바쁘구나아아아

으으으으으응
나두 알어
우리가 좀 짱이지

조진다구 해봤자 뭐어어어어
땡깡피우는 거지만
귀찮게 하구
멈머가 무슨 힘이 있겠어

모찌인형이 멋진 시간을 보냈구나!

제압을 하다 보면.. 공격이 좀 튈수도 있고... 그런거죠 ...
죄송합니다...

바쁘진 않습니다. 일상이니까요

아무튼 파크가 중요한 사람이니까요. 저에게 있어서 정말.

흉터가 생기다니. 인형이 불쌍하게 느껴져요..

그런데 채셔 블랙. 둘이 어떻게 만난 건가요? :D

그래도 나름 티 안나게 잘 꼬멨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일상이 바쁘구나!

그런 셈이죠

으으응
남편이 인간하구 연애해야 해서
나하구 연애하기루 한 거지
난 남편 사랑하구
끝!

저러어어어언

알두인에게 그렇게 하는것만 봐도 힘이 있다는 거지만...

아하...뭐, 괜찮으니까!
망가지면 새로 보내줄테니까!!

사랑해 캔디이이이....8ㅁ8

채셔 블랙. 인간이었군요 :/ 몰랐네요.

...?

으으으으으응
그런가아아아아아

?!?!?!?
내가 진짜 멈머인 줄 알았어?!?

저도요. 파크♡

...?????????????

고쳐 쓰면 되니 괜찮습니다..
채팅방이 핑크빛이군요

왜 물음표만 쳐?
여긴 뭐하는 곳이야?

드래곤에 견줄만한 존재일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긴.. 으으응
환각놀이?

드래곤의 반려니까 견줄만한 존재 맞지이이
인간이지만?

각 차원의 사람들이 모여 대화하는 특이점입니다

환각 놀이야?
그렇구나.
그래서 드래곤이랑 말하는 강아지가 있는 거구나.
...약 바꿔달라고 해야겠다.

어라?
새 친구?

사탕의 해당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서 사탕에 관련된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MDBRTTCS의 사용자가 위치한 행성등 그 기반이 완전히 다른 것으로 간주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 성간 이동 등의 방식이 수반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것은 해당 방식에 한정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또 뭐야?
특이점이 뭐야?
각 차원이면... 천계랑 마계같은 거야?
되게 소설같다.

친구 아니야.

으으으으응
너 무슨 약 하는데? 사티바? 이니면 안디카?
안디카 양을 좀 늘리면 되지 않을까?

그건 뭐야? 나는 수면제 이야기한 건데.

#이니면 -> 아니면

아, 너 대마 안 해?
약이라고 해서 그건 줄 알았어

일반적인 사람들은 약 안합니다. 채셔

약쟁이구나.
약쟁이는 뭐 해?

다른 사람도 있네. 아리아는 여기가 뭐 하는 곳인지 알아?

일반적인 사람들이 재미없는거야

나? 나는 환각놀이 중이라니까아아아아아
그러니까 너랑 이야기 중인 거잖아아아아

말고. 약쟁이는 뭐해?
이거 말고 평소에.

아냐 새 친구야

왜 새 친구야?
나랑 친해?

나? 루시우스주인가 시키는 거 하구 시키는 거 하구 시키는 거 하구 시키는 거 하구

그건 아니지만?
곧 친해질 예정!

난 쟤랑 친구 아닌데

넌 평소에 뭐 하는데?

약쟁이도 재미없게 사는구나...

나는... 병원에 입원해 있어.

착한 멈머 하려면 시키는 대루 해야 하니까아아아
어쩔 수 없지

왜? 어디 아퍼?

어떻게 친해져? 너 나 알아?

뭐 하다가 왼쪽 어깨가 부서졌어.
나쁜 개 하면 되잖아?

사용자：ThanatoPhilia ARiA가 MDBRTTCS로 명칭 하는 이 시스템은 개방형 실시간 문자 통신 체계이며 알려지지 않은 방식으로 실행되고 유지되고 있으며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시공간 접합점 제한에 영향받지 않고 모든 지역과 시각과 관계없이 다양한 사용자와 동시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주는 체계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환각 한 표에 무슨 시공간 무시 두 표네. 두 표가 더 옳다는 거지?

(검열) 믿을 수는 없지만.

뭐 했는데?

안 돼
나쁜 강아지한테는 먹이도 안 주고 잠잘 곳도 안 주고 예쁘다도 안 해줄 거야
착한 강아지한테만 잘해준댔어

실험같은거.
착한 강아지는 그러면 살아있어?

무슨 실험?

응! 착한 강아지는 안 죽이구 오래오래 키운댔어!

잠긴 문조차 부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조금 텀을 두다가) 뭐, 반은 농담이지만요(살짝 으쓱인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화낼 거라는 말에, 의아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말곤 고개를 절레 젓는다.) 제가 너무 무리해서 쓰러져버리기라도 한다면 제 일을 다른 관리직들이 대신 하게 될 것 아닙니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체력은 어느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냐아- 하고 우는 랑이를 가볍게 쓰담쓰담)
시간이 난다면 말이죠. (입꼬리를 올린다) 그것도 마찬가지로 마음만 받겠습니다. 제 일은 제가 해야죠. 남에게 맡기는건 제 마음이 성치 않습니다.

그냥 어디까지 뭐가 되나 했어.
근데 그러면 왜 살아있어?

그러니까 뭐가 어디까지 되냐고오오오
너 왜 말을 끊어서 대답해? 짜증나게!

?? 나 나쁜 강아지야???

나 나쁜 강아지야? 나 시키는 대로만 했는데 나쁜 강아지야? 나 나빠?

실험이라니 괜찮으신가요?
아니,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아. 지금 가도 될까요 ARiA? :/

꿈능력이라고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게 있는데... 혹시 꿈 연결되서 다른 사람 꿈도 가는 괴담같은 거 알아?
그거 중에 실험해 본거야.

? 아니. 그냥 왜 살아있냐고 물어 본 건데 왜 그게 나와?

입원한 거 빼면 괜찮아. 안 아파. 아마?

그래서 성공했어?
나 웬만한 건 다 믿어 괜찮아

나쁜 강아지는 죽이고 착한 강아지는 살려둔다는 이야기 하다가 너는 왜 살아있냐는 이야기 했잖아

사용자：ThanatoPhilia 사용자는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과 같이 간주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원하는 형태와 구성으로 정의하고 인식 할 수 있습니다

실패했어. 그래서 다쳤어.
약쟁이는 순진하구나...

그러니까 그 왜가 그게 아니야. 왜 살아있냐가 그게 아닌데.

그러면 환각이라고 인식해도 되는거야?

으으응
그러면 나은 다음에 다시 해볼거야?
그런데 꿈에서 실패했는데 왜 진짜루 다쳐?

그럼 그 왜는 무슨 왜인데?

응. 다시 해 볼거야.
아냐. 꿈에서 되는 걸 현실에서도 하려고 했거든.

왜가... 그러니까... 뭘 목적으로 살아?

?? 그걸 왜 현실에서두 하려구 해?
꿈쟁이는 바보구나, 응...

나? 나아아는
그런 거 꼭 있어야 돼?

그냥 되는지 안 되는지 궁금하잖아.
하면 안 돼?

몰라서 물어본 건데.

사탕. 사탕이 원하실 때 가능할 수 있습니다. 사탕의 사회 기반에는 성간 이동 등에 응용 될 수 있는 대규모 공간 조정 관련 기술 기반이 존재하나요? 해당 요소와 관련되어 이러한 작업에 현재 도시 기반 측에서 직접적으로 실행은 실험되지 않았으며 불안정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안 되니까?
되면 말해줘어어어
궁금해

나도 몰라!
그냥 죽지 못해서 사는데?

목적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은 없지!

몰라. 지금은 어깨 부서져서 못 해.

그렇구나. 똑같다.
없어도 상관 없는 거구나.

으악 졸았잖아

사는데 꼭 목적이 있어야 하나?
별 보면서 배 띄우듯 흘러흘러 가도 좋은거지

뭐 채셔 재는 내가 말하는거랑 같은 경우는 아닌거같지만

수면제 먹었어?

으으으응
붕대 줄까?

응! 없어두 상관 없어!
있는 사람이 더 적지 않을까?

안디카 빨았어?

안디카가 뭐여

안디카가 뭐야

문장 예쁘다. 근데 난 배가 아니라 그물 속의 생선 같은걸.

이미 처치 다 했는데.
없는 사람이 더 많구나.

쟤 약쟁이래.

대마 종류 중에서 잠 오고 나른해지구 환각 보구 노곤노곤해지는거?

사용자：ThanatoPhilia 사용자 인식에 관련하여 그렇답니다. 사용자가 MDBRTTCS의 실체를 검증할 수 할 수 없을 때 사용자의 표현 주체와 같이 간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변동 사항이 있을 것을 고려하여 행동하기를 권장해 드린답니다

요 파크 햄찌 ㅎㅇ?
예쁘다니 좀 부끄러운데..

변동사항도 생겨?
여기 되게 신기한 곳 맞긴 하구나.

그런걸 왜 하냐

클레리도 그렇고 채셔도 그렇고 약쟁이냐 왜...

누님 ㅎㅇ
누님은 예뻐?

??? 여기 안디카 빨아야 접속할 수 있는 거 아니었어???

그러면 사서는 자유로워?
목적이 있어?
사는 목적.

안녕하세요.ㅇㆍ니!!

누님 예뻐?

난 진통제랑... 이제 수면제 먹으려고 하는데.
다 약 하는 사람들이야?
여기 카르텔이야?

아아아니 난 안예쁜데 문장이 이쁘다는 이야기 하고있잖아 지금

카르텔이라니요?

문장이 예쁘다는 얘길 했는데 왜 예쁘다는 이야기로 흘러간 거야...
다들 졸린거야?

그냥 약 얘기가 나와서 물어봤어.

아닌데
여길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채셔

캔디...오타 귀여워

아 그러니까 누님은 예쁘다고
(짓궂게 웃는 햄스터 낙서)

그냥 누님을 놀려보고 싶어서?

파크는 졸린 게 맞나봐.

약 한번도 안해본건 아닌데 ㅇㅅaㅇ

요놈 꼬맹이, 놀리지 말어

사실 좀 졸리긴 해

그러면 자.
사서도 약쟁이구나...

왜 재밌단 말야
(키득 웃는 햄스터)

자기는 싫어!

그러면 자지 마.

응 안 자려고!

파크는 몇 살이야?

그래도 약을 빨면 좀 시야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단말야. 잠도 자다 깨는일도 없고

파크 꼬마 이 닦고 코야낸내 해야지 ?ㅋ

파크는 꼬마야?

약을 빨면 시야가 정상으로 돌아와?
...?

18살!

우씨 꼬마 아니거든
(부루퉁한 햄스터)

형누나구나...
근데 햄스터구나.
오래 사는 햄스터야?

아니 인간이야
그러면서 햄스터야
히힛

약을 먹으면
환각이 사라지고 환청도 안들리고
잠도 기분좋게 몽롱하게 잘수있거든.

거기서 더 나가면 중독되는거고 뭐

햄찌 파크. 내가 앞자리 바뀌기 전까진 꼬마라고 하지 않았었나?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조금 도와줄래요?

(부들부들 햄스터)

아 고작 2년 남았는데!! 그냥 어른취급 해줘!!

응? 어디?

...?
되려 약을 먹으면 생기는 증상 아냐?

파크형누나는 햄스터가 되는 게 목표인 거야?

형이라 불러 남자야
맞아 난 햄스터가 목표다

(씨익 햄스터)

왜 햄스터가 되려고 해?

귀엽잖아!

귀여우면 되는거구나.
누구한테 귀여움 받으려고?

으음.. 완전히 다른 세계에 가는 방법이 있지는 않아요. 일단 조금 기다려 주실래요? 한 번 알아볼게요. ARiA.

모두에게?

ARiA가 있는 곳에요 :)

아리아 씨가 있는 곳으로 가려는거야?

2년은 빠르면서도 긴 시간이란다. 꼬맹이 파크

어, 보통은 약을 먹으면 생기는 증상인데
우리 회사는 일하면서 끔찍- 하고 잔인- 하고 인간의 머리로 이해하기 힘든 것들을 늘 보거든.

그래서 어찌저찌 정신 붙잡으려고 약이라도 빠는거야

알겠어. 그정도야 뭐.

(캔디의 눈 앞에 사람보다 조금 큰 크기의 청록색 포탈이 열린다.)

몸 조심히 다녀와~

ㅡ3ㅡ
세피라에게 말해서 20살로 만들어달라 할까...

의미 있는 거야?
있으면 나도 햄스터 할래.

그렇구나.
사서는 그러면 그 일이 좋아?

좋아좋아

(더블 햄스터 낙서)

나 밤이라서 낙서 못 하는데.
잠깐만...

미안해요. 파크. 능력이 없어서 부려먹고 있네요 X(
아무튼 잘 있다 올게요.

예전에 하던 일이고 지금은 안하는데?
좋냐고 물어본다면 그으을세에에...?

정상적으로! 나이를 먹거라 팤햄찌!

...좋아 책상에서 잠깐 졸았더니 톡방 하는 꿈을 꿨는데
그게 실화인 점에 대해 일단...

무슨 일이야 이게
세상에

마음껏 부려먹어줘. 내 애인에게 그정도도 못 해줄까.
잘 다녀와~

데이브 하이~

싫어어어어어
2년 그냥 기다리기에는 길단말야아아아아

오
데이브 씨였어????

골 때리네
네 그
골때리네 진짜로
한... 16살때였어요
골때리네 진짜...
사서씨랑 파크씨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아니 밤 아니고 새벽이잖아

기니까 의미가 있는거지!!! 정상적으로 먹고온거 아니면 인정 안해줄테다!

아무튼 파크씨
나이는 정상적으로 먹어야 의미가 있다는 사서씨 말에 동의하는 바에요

16살
나보다 어렸었네...!

ㅡ3ㅡ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이 세계의 시간을 가속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들었지? 파크 꼬맹이
새벽~이지 새벽!

@흑백풍경
@흑백풍경

응 그때는 열 여덟살인 파크씨보단 확실히 어렸죠

...이제는 새벽에 왜 안 주무세요 라고 물으면 사서씨는 접대 대기하고 있거나...
파크씨는 자는 게 낫지 않을까

사탕. 그러신가요? 확인했습니다. 이어서 사탕의 대기 요청은 ARiA의 MDBRTTCS 활동에 관련된 사항인가요? ARiA 또한 관련 요소에 관련된 사항을 독자적인 실행을 위한 연구 몇 조사를 위한 새로운 절차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리아씨도 안녕하세요
혹시 그... 무례한 질문을 하진 않았죠?

용광로 구경하고있지 난. 접대 대기도 맞는말이고
그닥? 무례한 질문같은건 안했어

으아악 부르지마

싫어
자는거 싫어

(파크가 열어준 포탈 안으로 걸어들어가니 이내 낯선 장소로 나왔다. 여전히 이 기술은 신기하게 여겨졌다. 서로 다른 곳과의 연결이 쉽게 이루어지다니. 차원택배라는 것도 그렇고 안 되는 게 있기는 할까..? 여러가지 의문이 있지만 우선은 나온 곳을 둘러본다. 여기가 어디쯤이지
?)

으...
그때는 그냥... 막 살자 주의였어서...
받아주셔서 고마워요...

용광로 구경은 신기한 걸ㅇ 아니 시력 나빠져요

파크씨는 왜 자는 게 싫을까
새벽에 밤 새는 게 원래 재미있긴 해요
그래도 잠은 건강에 좋다구요

?
나 어쩌다가 왜 썼지

나 여기서 사서일하면서 건강이나 내 몸 아끼는거 염두에 둔 적 거의 없는데
너희한테 잔소리 들을때 빼고는

그러면 지금 잔소리 해도 돼요?

해 봐
안들을거야

안녕하세요 사용자：데이브 네, 사용자로부터 ARiA 대상으로한 질문이 부정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으엑
잔소리쟁이이이이

(뱁새쉬익쉬익티콘!)
그래도 안 하는 것 보단 나을 테니까
항상 몸 챙기시구
용광로 볼 땐 시력 보호 장비도 챙기시구

밖이 소란스러워서 깨버렸군. 여기는 이런 시간에도 사람이 있는 건가?

데이브는 잔소리쟁이 ㅡ3ㅡ

응 다행이다 아리아씨
오늘은 어떤 특별한 일이 일어났나요?

그래도 뭐라고 할까
파크씨... 가 바뿌 한 이상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어서오세요 에레쉬키갈씨
...그러게요 이 사람들 어쩌다가 잠과 이별을 통보한 거람...
저는 일단... 관리자라서 잠이 필요하지 않구요

응 잔소리쟁이에요
다들 다치고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단 말이에요

ㅎㅇㅎㅇ
여기 부엉이 많아

에레쉬키갈 씨도 하이하이~

데뿌도 데뿌했잖아 데-뿌-

(부엉이 가면을 쓴 뱁새 낙서!)

그래서 이제 더는 죽을 위험도 없는 상태가 된 건 둘째 치고
정기적으로 자고 있으니까요
파크씨도 주무세요

난!
내 동료만 안다치면 돼
난 뭐 다치건 죽건 뭐건...

ㅠ.....
자러갈게....

(부엉이 가면을 쓰고 에헴! 하는 병아리 낙서)

저도 사서씨랑 비슷한 생각으로 사서씨가 안 다치고 안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걸요

으응...
오늘 존 건 조금 충격적이라서 저도 슬슬 들어가봐야 겠는걸요

하지만 데이브 너하고 난 ㄷ..
... 음
아니다 이 이야기는 안하는게 낫겠다

그래 파크 꼬마 많이 자야 키도 크고 그러지
데이브 너도 잘자

관리자란 존재는 잠도 자지 않는 건가.
여기는 자다 깨는 것이 일상인 동네라서 말이다.
...다른 차원이 있다면 아무 일 없이 평화로운 차원도 있겠지.

다들 잘 자라.
잠깐 밖을 좀 살펴봐야겠군.

사용자：데이브 네, 이번으로 MDBRTTCS에서 기인한 사용자가 도시 기반에 직접적으로 방문한 사용자가 2명이 될 예정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MDBRTTCS 활동 작업이 유지에서 도시 기반의 관측 설비로부터 갑작스런 변칙 현상을 감지했고 그것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부터 특정 지역의 급격한 에너지 증가로 확인된 이후 그것은 일종의 공간 균열로 간주할 수 있는 변칙 현상 이였습니다. 대상은 알 수 없는 작용으로 통제되는 했으며 그뿐만 아니라 해당 요소부터 어떠한 독립체가 출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 독립체는 MDBRTTCS의 사용자로 간주 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일단 다른 곳으로 가서 알아보려고 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여기에 무엇이 있는지 물어보고 올 걸 그랬나. 이미 왔으니 이대로 다녀야겠지만. 그런데.. 나가는 길이 어디지..)

(그러므로 즉각 도시 기반 보안 체계에 접속하였고 사용자로 추정되는 독립체와 접촉을 위해서 독립체의 현재 위치에 보안 자동화 객체를 투입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MDBRTTCS의 경유 없이 의사소통이 올바르게 성립할 수 있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시도해야만 하였습니다)

-[귀하께서는 MDBRTTCS의 사용자 명칭 알사탕에 해당하시는 분입니까? ]-

(얼마후 독립체 향하여 투입된 구체형 부유하는 기계장치인 보안 자동화 객체가 독립체와 접촉하였고 질문을 시도하였습니다 )

ARiA의 MDBRTTCS 활동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항목에 따라 30분 동안 MDBRTTCS 활동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신 등의 적정 주체 활동이 성립 몇 진행되지 않았으므로 이번 MDBRTTCS 활동이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됩니다. 이 비갱신 대화 메시지의 게재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에 대한 응답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어딘지도 모르고 다니는 건 좋지 않았지만 헤매더라도 돌아다녀야 뭘 알기라도 하겠지 싶어 걷는데 알 수 없는 게 가까이 와 질문을 던진다. 놀란 나머지 도망칠 뻔했지만 가까스로 평정심을 지키고 답한다.)
앗.. 맞아요. 그런데 누구세요...?

(유지되었던 MDBRTTCS 활동 작업은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더는 대화 주체가 될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여 MDBRTTCS의 접속을 중단하였고 이후 이어질 활동은 현재 도시 기반에 출현한 MDBRTTCS 사용자인 알사탕으로 추정되는 독립체와 직접적인 대면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ARiA는 이미 사용자와의 도시 기반에 방문할 경우 안내를 부탁받았고 이를 승낙하였으므로 이를 수행하기 위하여 외출을 위해 개인 지정실으로부터 나왔습니다)

-[ 1차 신원 증명이 확인되었습니다. 리체르카레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사탕 님. 관리자님이 도착할 때까지 해당 장소에 대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ARiA는 보안 자동화 객체로부터 접촉 경과에 관련된 보고 사항을 원격 통신으로 전해 받았습니다. 해당 독립체는 추정 사항대로 MDBRTTCS의 사용자인 알사탕이였어요 )

(신원 증명.. 여기가 리체르카가 맞긴 하구나. 그건 그렇고 관리자. Canon이 ARiA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지. 지금은 얌전히 기다리기로 했다.)

(ARiA는 이제 거주 시설 외부로 완전히 이동하였고 알사탕의 도시 기반 위치는 ARiA가 현재 위치한 거주 시설의 인근의 주택 구획이므로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을 거예요. 안정적인 비행을 위한 구동부이자 날개로 작용하는 하드-라이트 솔리드 홀로그래피(Hard-light solid holography)로 구성 요소를 활동화하고 이후 천천히 상공으로 떠오르며 허공에 잠시 멈춰 섰습니다 곧바로 알사탕의 위치를 향하여 빠르게 나아갔습니다)

-[ 상공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관리자님이 도착하셨습니다. ]-

(잠시 후 목표가 되는 주택 구획에 도달하여 아래를 내려다 보아보면 예의 그 독립체, 알사탕의 모습과 더불어 그 곁에 있는 보안 자동화 객체를 확인했어요. ARiA는 허공에서 알사탕을 향하여 천천히 나왔으며 그 곁에 착지하였고 곧바로 고개를 알사탕을 향하여 바라보았습니다)

“안녕하신가요. 귀하. 본 객체가 ARiA 랍니다.”

(알사탕을 향하여 정중히 상체를 숙이고며 인사를 건넵니다)

(약간 다리가 아파 놓여진 벤치에 앉았다. 살살 부는 바람이 참 시원했다. 다리를 쭉 뻗고 주무르고 있는데 관리자가 도착했다는 말에 하늘을 올려다보니 당신이 내려오고 있었고 그만 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나선 놀라움에 우와,하고 탄성을 질렀다. 그리고 곧 착지하며 말하는 모습을가만 바라보다가)

"안녕하세요.. 알사탕, 캔디 미뉴에트예요. 갑자기 와서 죄송해요!"

(당신의 정중한 인사를 받고는 자신도 그렇게 해야할 것만 같아 덩달아 상체를 숙였다.)

(ARiA가 알사탕에게 인사를 건넨 이후 ARiA는 하드-라이트 솔리드 홀로그래피(Hard-light solid holography)의 해당 구성 요소를 비활성하여 그 형상을 감추었고 그대로 알사탕의 곁에서 서서 그 모습에 시선을 두어 가만히 바라보았습니다)

“성명 확인했습니다. 캔디 미뉴에트 님. 이어서 해당 요소로 관련하여 ARiA에게 사과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이어서 MDBRTTCS의 사용자인 알사탕. 이후로부터 캔디 미뉴에트의 언행에 고개를 저으며 살며시 미소짓고는 대답하였습니다.)

“이후 행동은 어떻게 하시겠나요?”

(이제 요청된 도시 기반의 안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캔디 미뉴에트에게 있어 요구될 수 있는 추가적인 요소에도 대응하기 위하여 향후 방침을 위해 질문을 건네보았습니다)

"그래도 개인 시간 방해한 거 아닌가요? 이런 거 안 해도 되는 거였잖아요."
(어디서부터 날아온 건지 모르겠지만 다른 일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안한 표정을 짓고)
아무튼 ARiA, 여기에서 가까운 곳부터 쭉 돌아보고 싶은데 괜찮은가요? 혹시 그렇게 많이 시간을 쓸 수 없나요?

“그렇지 않답니다. 따라서 캔디 미뉴에트 님은 해당 요소로 관련하여 우려하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이어서 언급과 같이 의무사항은 없으나 ARiA는 캔디 미뉴에트 님의 요청을 수락했으며 요청된 내용을 이행하고자 하는 것이랍니다”

(ARiA는 캔디 미뉴에트의 언행에 고개를 한번 갸웃하고는 다시금 고개를 가로로 저으며 대답하였어요)

“물론, 가능하답니다. 원하시는 만큼 도시 기반에 머물러주세요.”

(이어서 살며시 미소지으며 재차 답했습니다)

"그래요...알았어요. ARiA.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좋은 사람..? 이네요."
(당신을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다. 사람이 아니라고 들었지만 보기에는 사람과 다르지 않아서. 어쨌거나 당신이 웃으며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그러면.. 어딜 먼저 가는 게 좋을까요?"

“호의적인 표현에 감사드립니다. ARiA의 행동이 캔디 미뉴에트 님에게 긍정적인 요소 적용될 수 있다면 ARiA는 좋답니다”

(이전 ARiA의 언급에 따라서 캔디 미뉴에트의 응답에 ARiA는 작게 고개를 숙이는 것으로 묵례하고는 살며시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그러하시다면 캔디 미뉴에트 님께서 선호하시는 대상 혹은 기대 요소는 무엇인가요? 해당하는 사항과 관련될 수 있는 시설 혹은 지역으로 안내하여드리겠습니다”

(캔디 미뉴에트의 언급에서 적정 행선지 지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 수 있었고 이는 캔디 미뉴에트에게 도시 기반은 첫 방문이므로 자연스러운 경우이에요. 이에 따라 ARiA 해당하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ARiA가 좋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너무 이런 말만 해서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말이에요."

(선호하거나 기대하는 거라. 지금 가장 생각나는 건 하나긴 하지만 가능하다면 아예 이곳에서 가장 멋진 곳도 안내받고 싶었다. 조금 천천히 말하기로 하고 당신을 향해 물어본다.)

"여기에 식물이 많은 곳이 있나요? 없을 것 같지는 않아서요."

“그러셨나요? 앞서 언급되었던 바와 같이 캔디 미뉴에트 님께서는 우려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도시 기반에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요청 사항이 있다면 가능한 처리하여 드리겠습니다.”

(캔디 미뉴에트는 언급으로 미루어보아 해당 행동에 관련하여 ARiA에게 지속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캔디 미뉴에트는 도시 기반에 방문한 손님이며 ARiA는 대접하고자 하고 있으며 그렇게 인지하거나 행동하실 필요는 없음으로 ARiA는 캔디 미뉴에트가 도시 기반에서의 활동에 있어 안심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살며시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요청 확인했습니다. 해당 요청에 부합하는 도시 기반의 지역은 중앙 공원으로 추측됩니다. 약 1.5km²면적에 이르는 중앙 공원은 그 내부에 다양한 식생물을 포함되어 호수 등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어떠하신가요?”

(ARiA는 캔디 미뉴에트의 질문에 부합할 수 있어 보이는 것으로 ARiA는 도시 기반의 지역 중 하나인 중앙 공원에 관련하여 말했습니다. 중앙 공원은 ARiA 또한 좋아하는 곳이며 이러한 지역에 관련된 기호를 기쁘게 공유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하였어요)

"으음.. ARiA는 요청 사항이라는 걸 어떻게 판단하는 건가요? 해보지 않고 가능한지 아닌지 모르는 법일텐데. 경험이 우선인건가요?"

(당신이 계속 해서 친절하게 답해주자 걱정이 사라지는듯 했다. 금새 베시시 웃으며 당신을 빤히 바라보고는 공원이 있다는 설명에 눈을 빛낸다.)

"와, 좋을 것 같아요. 그런 곳이 친숙해서요. 지금 바로 가요! 어느 방향에 있나요?"

“어떠한 요청이 발생하였을 경우 해당 요청에 관련된 사항으로서 실행 가능성과 상황 기반 판단으로 계산합니다. 이후 요청의 승인으로 결정될 경우 요청 내용을 구현하도록 하고 있으며 요청 내용과 동일하게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대체 요소를 활용하여 구현하고자 시도한답니다”

(ARiA는 캔디 미뉴에트의 질문에 고개를 갸웃하고는 관련되는 사항에 응답하기 위해 설명하여 답하였어요)

“ARiA의 제안이 캔디 미뉴에트 님의 기호에 적합하였다면 ARiA도 좋답니다. 중앙 공원은 현재 위치로부터 자동 보도로 이동 시 대략 30분이 소요되는 지역에 있어요 참고 사항으로서 자동 보도란 트레볼레이터 또는 수평 보행기 등의 병행 표기로 표현 될 수 있는 경사 또는 평면에 설치되어 자동으로 움직이는 길 으로서 탑승자는 그 위에 걷거나 서서 이동할 수 있답니다”

(ARiA의 제안이 올바르게 캔디 미뉴에트에게 긍정적이었던 같았으므로 기쁘게 생각했으며 이어 캔디 미뉴에트의 질문에 설명과 함께 대답하였습니다)

뚜뚜루 뚜뚜뚜

"음.. 혹시 누가 어려운 요청을 했던 적은 있나요? ARiA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네요!"

(아직 전부가 와닿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계속 질문을 던졌다. 무조건 받아들이는 건 아닌 것 같으니까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당신은 어떻게 처리라는 걸 했을까 궁금했다.)

"그런데 자동 보도.. 멀리 갈 때는 편하겠네요. 순식간에 목적지에 도착할테니까.. ARiA에게는 그렇게 필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요."
(당신이 날아서 온 것을 다시 떠올리며 당신 가까이로 걸음해 눈을 마주친다.)
"어서 가요!"

#ARiA주 잠시 저쪽에서 대화를 하실 수 있으신가요?

모냐 ㅋㅋ

아무의미없다

구랭 알았다!

내일 월요일이네

왜 벌써 그런 얘길 해 ㅋㅋ;;

그냥

“현재까지는 없었답니다. 그러신가요? ARiA의 어떠한 요소에 관련하여 알고 싶으신가요?”

(캔디 미뉴에트의 질문과 대답과 함께 ARiA도 캔디 미뉴에트를 바라보며 질문하였어요 캔디 미뉴에트는 ARiA를 대상으로 하여 어떠한 요소에 관심이 있으신 걸까요?)

“캔디 미뉴에트 님의 언급에 긍정하며 ARiA는 자동 보도와 같은 이동 수단 등에 관련하여 그 의존성이 낮습니다.”

(캔디 미뉴에트의 언행에 따라 ARiA는 수긍하였어요 이어서 캔디 미뉴에트가 보다 접근하여 ARiA와 안구에 시선을 맞추면 ARiA 또한 시선을 안구에 맞추어 바라보았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제 안내를 시작하겠으며 자동 보도를 통해 목적지로 이동하시겠나요? 혹은 다른 이동 수단을 이용하시겠나요?”

(이후에 캔디 미뉴에트의 발언에 다시 질문했습니다)

# 네, 가능하답니다

근데 초면인거같은데 관등성명대봐

내가 바로 마카롱 노엘이얌☆

캔디 미뉴에트 친구였냐

맞아ㅋㅋ 이거 재밌냐?

니가 어떻게 느끼냐의 문제아니냐

글쎄. 볼 때는 재밌더만

난 목적을 못찾고있었는데 여기덕에 생겼지

무슨 목적이 생겼는데?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으음, ARiA가 관리자라고 했는데 가장 많이 하는 작업에 대한 게 궁금해요. 리고 조금 전에 날았던 건 어떻게 한 건가요?"
(약간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이 될 만큼 눈을 반짝거리며 당신을 보았다.)

"그건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요. 날아가는 게 더 빠르니까요. 속도를 내다가는 어딘가에 부딪힐 수도 있지만요."
(당신이 낼 수 있는 최대의 속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속도광이 아니고서야 조절이 되겠지. 그렇게 성급해 보이지 않고)

"가긴 가는데.. 다른 이동 수단이라는 게 뭔가요?"
(자동 보도 외에 또 있나..? 인간 투석기 같은 것만 아니면 다 좋다고 생각하지만)

같이 살아갈 동반자가 상처받지않게하는거

동반자는 모집중?

아니 있는데 이미

“ARiA의 주요 작업 활동에 관련된 사항은 일반적으로 도시 기반 체계의 조정 몇 관리에 관련된 사항이랍니다. 도시 기반은 전반적으로 자동화된 유지 관리 체계인 자가 인식 도시이기에 스스로 기능하고 있으므로 ARiA의 작업은 도시 기반의 핵심 명령 중추의 변경 몇 조정의 처리가 된답니다. 또한, 비행은 국소 중력장 조정이나 기술들이 등이 활용되어 기능합니다.”

(캔디 미뉴에트의 질문에 설명과 함께 대답하였습니다. 캔디 미뉴에트의 언행으로 보아 비행에 활용되는 기능 요소에 관련으로 큰 관심 대상으로 보여요.)

“네, ARiA는 캔디 미뉴에트 님의 언급에 수긍합니다. 비행 시 속력은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음으로 위험성은 최소한이랍니다. ”

(이어서 캔디 미뉴에트 언급에 ARiA는 수긍하며 대답과 함께 참고 사항을 말하였습니다)

“다른 이동 수단이란 도시 기반에서 일반적으로 활용되 차량 또는 관문을 의미한답니다.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신가요?”

축하한다.

"그것들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네요. ARiA라서 되는 건가요?"
(뭐라고 할까, 어쩐지 광채가 나는 것 같아 눈을 감아버렸다. 이렇게 대답을 듣고 있으니 당신이 엄청 능력있게 느껴져서 똑바로 보기 힘들다. 다른 곳을 응시하며 말을 이어나간다.)

"사실 어려운 말이긴 해요. 어쨌거나 안전 규정을 지키신다니 잘 하시네요. 아직 ARiA를 잘 모르지만 정말 규칙적이라는 것 정도는 알겠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존경스럽다고 할까. 자신도 그만한 인물이 되고 싶다 생각했다.)

"차..관문...그것도 있군요.. 음. 그래도 자동 보도!로 갈게요. 천천히 보고 싶어요."

졸리고 배고프고 추버

담요라도 줄까

극세산지 뭐신지 하는 보드라운 걸로다가

다이소에서 산 싸구려인데

감히 그런 싸구려를 내 살에 닿게 하려 했단 것이여??? 괘씸한 것

찬밥더운밥가릴처지냐

생각해줬더니 ㄱ-

나쁜 개야.

가릴 처지는 아이지만
그래도
보들이

나쁜 개라니 말이 심하잖어 ㅋㅋㅋㅋㅋ
그려 내는 씨큐 친구 맘 생각 안 하는 나쁜 놈이여

다이소에서 산것도 보들보들하다고
상처받은 담요는 이미 가면씨를 떠났어

아앗 세상에
일주일마다 잘 빨아가 햇볕에 뽀송뽀송 말려준다고 돌아와라 캐도

상처받은 담요가 이름도 가져갔네

이름도둑이여!! 잡아라!!

담요의 복수극이 시작됐다

“해당 요소에 관련하여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네, ARiA는 도시 기반의 유일한 관리자이며 도시 기반의 핵심 명령 중추의 권한을 소유합니다.”

(ARiA는 캔디 미뉴에트의 언급에서 ARiA이기에 해당 작업이 가능 하는가에 수긍하여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설명하였습니다. 별도로 현재까지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응답 이후로 캔디 미뉴에트의 언행을 바라보았을때 이전과 달리 ARiA를 올바르게 주시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문제가 있을까요?)

“그러신가요? 긍정적인 가치 평가에 따른 호의적인 표현에 감사드립니다.”

(ARiA는 이어지는 캔디 미뉴에트의 언급에 옅게 미소지으며 묵례하였습니다)

“확인했습니다.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하여 자동 보도로 이동하도록 하겠으니 ARiA의 이동에 따라 대동하여 주세요”

(캔디 미뉴에트의 응답을 확인한 이후 비로소 안내를 시작하기 위함으로서 말하며 인근의 자동 보도를 향하여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옷디자인 생각중

꽃 넣어줘 꽃

하와이안으로 하죠
요즘 마이붐이에요

하와이안 좋다
뻘건 배경에 하얗고 노란 것들로다가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