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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2wTOlAOK9E (7447643E+5) 2020. 7. 29. 오후 10:54:09#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스토리가 끝이 났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이벤트는 일상 이벤트입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전 2:11:58갱신갱신.. 하며 저는 자야겠네요.. 더 안 자면 곤란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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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전 2:17:07저도 슬슬 잘 준비를 해야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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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이주 (5789372E+5) 2020. 7. 30. 오전 10:00:21판이 갈렸구만... 갱신이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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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전 11:12:4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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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이주 (3771751E+5) 2020. 7. 30. 오전 11:30:19어서와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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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전 11:32:57우이주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척 바쁜 일정 같던데 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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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이주 (3771751E+5) 2020. 7. 30. 오전 11:40:33안 그래도 폭풍이 한 차례 지나갔읍니다...(흐릿
지금은 쿨타임 도는 중(????
아마 오후부터 다시... 다시... -
8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전 11:46:19(토닥토닥
부디 쓰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비도 많이 오는데 고생하면 안되는 것이에오.. -
9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2:30:49갱신갱신.. 비가 안 오다가 엄청 바람 불더니 쏟아지네요.다들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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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2:39:05어서 와요! 스바루주! 적어도 오늘까진 비가 온다는 것 같아요. 내일은 그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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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2:49:17내일은 그치겠..죠!
안녕이에요 캡~ 비가 오고 천둥번개도 치고... 아주.. -
12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00:10그곳은 천둥번개도 치는군요. 여긴 그 정도는 아니고 비만 오는데.. 어쩌면 비구름이 옮겨질지도 모르겠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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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39:11슬슬 점심을 먹어야겠네요! 그럼 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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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우이주 (3771751E+5) 2020. 7. 30. 오후 4:24:20으으..흑흑... 집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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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4:32:19일정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그런데 우이주?! (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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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5:18:47그러고 보니 토요일은 라이트 튜나로 전환되기 때문에 하루종일 걸릴 거라는 말도 있네요. 어쩌면 이 시기에는 접속이 아예 안 될 가능성이 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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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우이주 (3771751E+5) 2020. 7. 30. 오후 5:20:53오오... 엇서와 캡틴...
앗 이번주 토요일이 그 날이구나... 그럼 금요일을 불태워서 놀고 토요일은 좀 쉬어야겠네(? -
18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5:24:38저 역시 이번 주 토요일은 아마 시골에 내려갈 것 같아서 못 올 것 같으니 그냥 하루 쉬어가는 시간으로!
유키:그럼 다음 이벤트는 어쩔거야?
유우:하루 연장이 아닐까? (갸웃 -
19 우이주 (3771751E+5) 2020. 7. 30. 오후 5:36:15아주 좋은 생각이십니다(물개박수(?
빌런 AU가 끝나기 전에 부지런히 일상을 돌려보고 싶은데... 현생이 날 방해해...(? -
20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5:41:26사실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의 가장 큰 적은 바로 현생이에요. 학생일 때가 너무 좋았다. 8ㅁ8
대학생일 때가 너무 행복했다. 그때는 그래도 수업 끝나면 완전 내 세상, 자유타임. 프리였는데! -
21 우이주 (3771751E+5) 2020. 7. 30. 오후 5:47:29대학생일 때가 진짜 좋았는데... 강의 끝나면 내 세상... 공강뜨면 진짜 하루종일 프리였는데...
학생일 땐 진짜 너무 좋았는데... 너무너무 좋았는데...!!!(오열(? -
22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5:48:34맞아요. 공강 뜨면 진짜 하루종일 제 세상이자 프리였는데. 전 학교 기숙사에서 지냈기 때문에 수업 끝나고 할 거 없으면 바로 기숙사에 돌아가서 낮잠도 자고 그랬었는데!! 8ㅁ8
그때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으앙! -
23 우이주 (3771751E+5) 2020. 7. 30. 오후 5:51:20나는 학교 근처 자취방에서 생활했었는데 :3
공강뜨거나 수업 끝나면 자취방에 드러누워서 낮잠도 자고 겜도 하고 티비도 보고... 하루 종일 뒹굴거리고...
대낮부터 뒹굴뒹굴... 밤에 놀고 낮에 자고 그랬는데...(?
어흑 진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누가 나 좀 돌려보내줘...(??? -
24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5:55:35갱싱갱싱.. 비가 안 와서 햇빛이 쫙 비치던데. 그건 두시간 한정이었다... 다시 비가 온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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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6:00:29어서 와요! 스바루주! 여, 여기는 그래도 비가 그쳤어요!
일기예보에 내일 천둥번개가 그려져 있는데 아닐 거예요. 아닐 거야! 아니야!! 8ㅁ8 -
26 우이주 (3771751E+5) 2020. 7. 30. 오후 6:02:25스바루주 엇서와!
후후... 여기도... 내일 예보가 천둥번개 그림이...(흐릿 -
27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6:03:22이럴 순 없어요! 2주 내내 비가 온다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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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6:04:11다들 반가워요~ 2주 내내 비...(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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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우이주 (3771751E+5) 2020. 7. 30. 오후 6:19:37이건 꿈인가... 꿈이겠지...? 계속 비가 온다니 그럴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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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6:20:51그래도 지금은 여기는 그치긴 했어요. 하지만 난 속지 않아! 또 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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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6:26:36이쪽은.. 올 것 같고... 같...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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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6:30:00날씨의 아이를 보면 정말 계속 비만 내리지요. 대충 작중 상황을 보면 정말 계속 비가 온다는 것 같은데 대체 그걸 어떻게 버텼을까요?
저는 절대 못 버텨요. 그런 건. -
33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6:42:10저는.. 못버텨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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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6:44:34일단 내일 비가 안 내리길 빌어봅니다. 빌 거예요! 빌어야만 합니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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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6:58:06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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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7:01:58다녀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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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7:19:02식사를 마치면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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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7:30:15리하이에요 캡~
아. 카레 먹고싶당... 근데 집에 카레가 없지... -
39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7:40:19카레 좋지요! 카레! 그럴 땐 슬쩍 나가서 사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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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7:43:43그치만 밖은 비가 오고.. 만들기 귀찮고...
어쩔 수 없나.. -
41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7:47:05비가 온다는 것을 잊었군요. 그렇다면 깔끔하게 카레는 포기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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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7:49:56깔끔하게 포기! 그치만 주말에 나갈 때 카레 알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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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8:02:41카레! 카레! 맛있겠다!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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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8:03:19카레카레...
맛있죠..! -
45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8:06:26아무튼 슬슬 빌런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 빌런 유우를 내보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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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8:10:38일상...!(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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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8:13:40스바루주인가요? 네. 괜찮습니다! 얼마든지요! 선레는 다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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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8:20:12선레는 다이스로..!
.dice 1 2. = 2
1.스바루주
2.캡틴 -
49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8:22:07음.. 상황은.. 웬만해선 가능하지만 엘리베이터 없는 곳의 옥상 같은 데만 아니면 다 가능합니다.. 태양씨를 만나던 스바루를 만나도 좋고.. 기숙사도 좋고.. 꽃꽂이를 하는 것도 좋고..
스바루(빌런): 엘리베이터도 없는 건물 옥상은 반전세계가 아니면 제게는... 닿을 수 없으니까 말이지요. -
50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8:25:28태양 씨를 굳이 유우가 만날리는 없을테고 기숙사에서 스바루를 만나면 되겠군요! 선레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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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호시카와 유우 - 기숙사 (2182193E+5) 2020. 7. 30. 오후 8:30:04호시카와 유우. 한때는 정말로 밝은 성격의 그였지만 지금의 그는 그 누구보다 냉정하고 차가웠다. 자신의 쌍둥이 누나인 유키에게는 조금 기분을 풀기도 했지만 다른 이들에겐 조금도 기분을 풀지 않고 어느 정도의 벽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나마 우이에게는 조금 풀긴 하지만, 그래봐야 아주 조금일 뿐. 사명이라는 이름 아래에 학대를 받은 아이는 지금은 그 누구보다 마음의 문을 닫고 마치 귀신마냥 차가워진 상태였다. 학생회실에서는 그나마 밝은 모습을 연기하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연기일 뿐이었다. 본모습인 그는 누구보다 차갑고 냉혹하고 잔인했으니까.
학생회 일을 마치고 기숙사로 들어온 순간의 그의 표정은 그야말로 무표정 그 자체였다. 대체 무엇을 생각하는지 짐작하기 힘들 정도로 아무런 것도 얼굴에 담지 않는 그는 눈을 감으면서 숨을 약하게 내쉬었고 로비에 있는 스바루를 바라보았다.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그다지 궁금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만났으니 인사 정도는 하는 것이 좋을까. 그래도 같은 팀이니 최소한의 소통 정도는 하는 것이 좋겠지. 그렇게 계산을 마치며 그는 스바루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안녕. 츠이쥬우시 스바루. 막 들어온 참이야? 아니면 그냥 여기서 시간 보내기를 하는 거야?"
성으로도, 이름으로도 상대를 부르는 일 없이 오로지 풀네임으로 상대를 부르는 모습은 그가 타인에게 보이는 벽 그 자체였다. 이어 그는 그가 무엇을 하더라도 별로 관심없다는 듯이 자판기로 걸어간 후에, 그 안에서 사이다 하나를 뽑았다.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음료수가 나오자 그는 그것을 챙겼고 그 상태에서 말을 이었다.
"사실 네가 뭘 하던지 아무래도 좋긴 하지. ...마더 쉐도우 작업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지?" -
52 스바루-유우 (9948041E+5) 2020. 7. 30. 오후 8:35:13침대에 뻗어있던 자신을 일부러 찾아와서는 그 꼴을 보며 아프고 고통스러웠나? 라는 물음을 듣고 나서 잠깐 기분이 싱숭생숭한 채로 기숙사 로비에 앉아있었습니다. 원했던 것이 포기하고 나서야 말을 걸다니. 우습기 짝이 없다는 생각을 하다가 유우가 말을 걸자. 아. 라는 소리를 내면서 물끄러미 바라보려고 합니다.
"반가워요. 회장님"
방긋 웃으면서 회장님이라 마치 노래하듯 운율을 섞으며 말하고는 마더 쉐도우 작업이라는 말에 차가우셔라. 라고 말하긴 하지만 진짜로 차갑지 말기를 바란다는 건 아니라는 듯이 작업이 잘 되어서 무서울 정도랍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뭐.. 만날 때마다 몸은 축나지만.."
얼마나 어둠을 퍼먹이던지. 라고 말하며 까르르 웃으며 머리에 꽂혀있던 꽃을 만지작거립니다. -
53 스바루-유우 (9948041E+5) 2020. 7. 30. 오후 8:38:13토우야: ....
스바루(빌런): 남의 침실에 함부로 들어오다니. 매너가 없으셔요.(이불 둘둘말기)
본편 토우야: (쥬륵)
본편 스바루: 에에엣...! -
54 유우-스바루 (2182193E+5) 2020. 7. 30. 오후 8:40:57"네가 뭘 느끼건 상관없어. 중요한 것은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계획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느냐. 그 뿐이야."
그 말은 일부러 거리를 두기 위해서 연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정말로 상대가 뭘 어떻게 느끼는지는 아무래도 좋다는 것처럼 얼음처럼 차가웠다. 아무런 감정도 없이, 그저 오로지 그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확실하게 선을 긋는 모습은 어린 시절과는 명백하게 다른 모습이었다. 아무튼 너무 잘 되어서 무서울 정도라고 이야기를 하는 그의 말에 유우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굳이 만날 이유가 어디에 있지? 만나지 않으면 더욱 애가 타서 어둠을 키우기 좋을텐데? 츠이쥬우시 스바루. 고생을 사서 하는 거 아니야?"
물론 그에겐 그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그다지 비효율적이 아닌가 생각을 하며 유우는 의문을 표했다. 물론 그의 몸이 축나는 것은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그저 더욱 효율적으로 어둠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나. 그 생각이 오로지 그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었다. 손에 들고 있는 사이다를 마시면서 그는 작게 숨을 내쉰 후에 비어있는 쇼파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물론 네가 굳이 그렇게 하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어. 내가 관심이 있는 것은 오로지 결과 뿐이니까. 마더 쉐도우가 탄생해서 날뛰는 것. 그것만 이루면 돼. 그렇다면 우리가 바라는 파멸이 찾아올테니까. 흥. 와일드? 니시지마 미라이. 쓸데없는 발버둥일 뿐이야. 고작 두 명이서 뭐가 가능하다는거지?"
자신들을 방해하는 두 명의 얼굴을 떠올리며 유우는 비웃음이 담긴 피식 소리를 냈다. 솔직히 거슬리긴 하지만 그래봐야 날파리에 지나지 않는 존재였다. 하지만 조금 거슬리긴 하는 것일까. 괜히 짜증을 내며 그는 혀를 여러 번 찼다. -
55 우이주 (8990472E+5) 2020. 7. 30. 오후 8:44:52집에 오니 일상이 돌아가고 있군(두근두근(팝콘(콜라
아무튼 집갱이다! 다들 다시 앗-녕!! -
56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8:49:27어서 와요! 우이주! 다크다크한 유우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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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스바루-유우 (9948041E+5) 2020. 7. 30. 오후 8:50:15뭘 느끼는지는 상관없고 계획의 진척이 중요하다는 말에도 눈 하나 깜작하지는 않고 그렇네요. 라고 태영히 말하면서 먹이는 어둠의 양이 많긴 하지만 그런 건 좀 마지막까지 많이많이 먹이는 것도 좋지 않나요? 라고 말하다가 만나지 말라는 것에
"만나도 만나지 않아도 쌓이긴 하니.."
안 만나는 것도 좋기는 한데. 라고 말하고는 한 번 끊습니다.
"굳이 그 사람이 쳐들어올 거리를 주고 싶지는 않고.. 어둠도 골고루 먹여야 한다는 말이지요.."
정말 안 가다가는 진짜 차 끌고 쳐들어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는 물론 회-장님이랑 부-장님이 가만두진 않겠지만요 라고 청순한 낯으로 말하고는 깔깔 웃으려 합니다.
"고작 두 명이라곤 해도.. 그 깊음이란 알기 전엔 보이지 않는 법이니까요.."
그래도 할 수 없다는 건 맞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괜한 짜증을 내는 유우를 보며 입가를 가리며 쿡쿡 웃습니다. 거슬리기는 거슬리시나 보네요. 란 생각을 하는 걸까.. 생각을 알기 힘든 새카만 눈입니다. -
58 우이주 (8990472E+5) 2020. 7. 30. 오후 8:51:402회차와는 또 다른 다크다크... 넘우 조하...
빌런 유우도 빌런 스바루도 넘모 조아...(위험한 눈(? -
59 스바루-유우 (9948041E+5) 2020. 7. 30. 오후 8:51:47어서와요 우이주~
스바루(빌런): 안 만나서 생기는 어둠이랑. 만나서 생기는 어둠이랑.. 골고루 먹어야죠♪
태양씨 안의 코어: 너..너무 만하... 웨에엑.. 더 못 먹어..
스바루(빌런): 아니랍니다~ 어둠을 더 드세요~ 계속계속 먹는 거랍니다~ -
60 유우-스바루 (2182193E+5) 2020. 7. 30. 오후 8:56:16"누구 마음대로 쳐들어온다는거지? 츠이쥬우시 집안의 사람은 남의 땅에 함부로 처들어올 정도로 교양이 없는거야? 그렇진 않을 것 같은데. 아. 그 사람은 그럴지도 모르겠네. 너에게 하는 행동을 들어보면 대체 어떻게 그런 추악한 인간이 있나 싶을 정도니까. 그런 쓰레기 따위. 어떻게 되어도 아무래도 좋아. 아니. 어차피 쓰레기니까 최소한의 도움이라도 줘야 마땅하겠지."
쳐들어올 거리를 주고 싶지 않다는 그 말에 유우는 일부러 히카루를 비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여기는 엄연히 호시카와 가문의 자제. 자신과 유키가 지내고 있는 기숙사였다. 무엇보다 사립 하테노 고등학교는 호시카와 가문이 직접 세운 학교가 아니던가. 그런 곳에 멋대로 침투를 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정식으로 츠이쥬우시 가에 서신을 보내서 항의를 하리라. 그는 그렇게 다짐했다. 멋대로 남의 영역에 침투하는 것은 그로서는 상당히 불쾌한 일이었다.
"뭐라고? 고작 그 두명에게 내가 밀리기라도 한다는거야?"
그의 말에 순간 유우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물론 지금까지 몇 번 방해를 받은 것은 사실이고 마더 쉐도우 중 몇 체가 퇴치된 것도 사실이었다. 물론 그래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묘하게 거슬리는 것은 사실이었다. 감히 누구 마음대로. 우리들이 바라는 것을 방해하는 그 두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자마자 유우는 오른손으로 주먹을 꽉 쥐었다.
"웃기지 마. 그런 잔챙이들의 발버둥 따위에 깊이가 있을 것 같아? 웃기지도 않는 히어로 놀이에 지나지 않아. 그런 것 따위에 깊이라니. 말이 된다고 생각해?"
절대로 그 둘의 활동을 인정할 수 없다는 듯이 그는 일부러 차가운 표정을 보였다. 아니. 어디 차가운 표정 뿐일까. 그의 목소리 역시 상당히 차갑고 냉정했다. -
61 우이주 (8990472E+5) 2020. 7. 30. 오후 9:00:47빌런 스바루쟝이 쉐도우 코어를 영양과다로 죽이려고 하고 있어...(?????
그리고 본편 와일드는 우릴 저런 식으로 보고 있었던 건가...(??????? -
62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9:02:13사실 어떻게 보면 비슷한 면이 있지 않습니까? 와일드는 계속 엘리시온 멤버들의 활동을 비웃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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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우이주 (8990472E+5) 2020. 7. 30. 오후 9:05:36우이: 그리고 참교육(?)당했지.
우이: 사실 그동안 우리가 당해왔던 걸 생각하면 더 교육하고 보냈어야 했는데... 쯧(? -
64 스바루-유우 (9948041E+5) 2020. 7. 30. 오후 9:06:54"어둠도 먹이고 있으니 조금은 봐주시길 바래요 회-장님."
항의서한 같은 거 보내면.. 으음.. 조금 곤란할지도. 라고 말하며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턱을 굅니다.
"아하..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원하던 것 일부를 갖고 있나 보네요."
밀린다는 말은 안 했는데.. 라고 생각하다가 방긋 웃으면서 말하고는 잔챙이들의 발버둥이나 히어로 놀이라는 것에 말이 되냐는 물음에는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모든 마더 쉐도우가 그들에 의해 퇴치되고 나서의 그들의 표정을 상상하면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런지요?"
끝내려는 노력은 무용했고, 원하던 것을 이루는 것에 도움을 줘버렸다는 그런 것을 맛보려면.. 생각보다 기간은 필요하겠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와인같은 것도 숙성이 필요한걸요. 라고 말하다가. 아. 나 아직 미성년자였지. 라고 말하지만 와인 먹고 잔뜩 취한 적 있었지만. 이라고 중얼거립니다.
"어쩌면 좋을까.."
애석하다는 표정으로 유우를 잠깐 봅니다. -
65 유우-스바루 (2182193E+5) 2020. 7. 30. 오후 9:13:51"뭐라고? 멋대로 판단하지 마. 원하던 것 일부라고? 그런 것이 있을 것 같아?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냐는 듯이 스바루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유우는 매서운 눈빛을 빛냈다. 절대로 그 두 사람에겐 좋은 평가를 줄 수 없다는 듯이, 절대로 허용할 수 없다는 듯이 그는 정말로 차갑게 그 둘을 부정하려고 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하는 것인진 알 수 없었다. 사명을 저버리고 세계를 파멸시키려는 자신과 비교가 되어서? 아니면 그저 정의롭게 행동하려는 그들이 꼴사나워서? 스스로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는 혀를 차면서 아랫입술을 힘껏 깨물었다. 그의 혀를 타고 진한 철 비린내가 흘러내렸다.
"흥.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 전에 짓밟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매번 나타나서 정의의 영웅인양 행세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웃기지도 않는 위선자 놈들. 이 세상 따위를 지킬 이유가 뭐가 있다고."
가장 믿어야만 하는 가족조차도, 물론 유키는 제외하지만. 아무튼 그런 이들조차도 믿지 못하는 그였다. 그에게 있어서 이 사회는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멸망하던지, 파멸하던지, 고통 속에서 사라지던지. 그대로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 와중, 자신을 바라보면서 말을 하는 스바루의 모습에 그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면서 스바루를 바라보았다.
"뭐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얘기를 해. 뭘 어쩌면 좋을까야."
자신에게 하는 말? 아니면 그저 혼잣말.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를 바라보면서 유우는 팔짱을 끼었다. 그리고 정말로 편안하게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눈을 감았다. 이어 팔짱을 푼 후에 그는 사이다를 마셨고 아직 반 이상 남아있는 캔을 자신의 앞에 내려놓았다. -
66 스바루-유우 (9948041E+5) 2020. 7. 30. 오후 9:22:53스바루는 앞에 놓인 자신의 설탕차를 홀짝입니다. 사실 설탕차보다는 설탕에 홍차를 끼얹은 거나 마찬가지니.. 거의 시럽 수준이지 않을까요.
"정말 없다면 상관없는 일이랍니다."
온전한 무관심이라면 그들을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을지도요. 안타깝게도 사람이란 온전한 무관심을 버티기 힘들어하는 법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회-장님은 부정적 관심을 잔뜩 주고 계시네요. 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다가 철 비린내를 맡고는 눈을 깜박입니다.
그 전에 짓밟는 것도 좋다는 말에 그 전에 짓밟는다면 와일드가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나카하라 양의 것이나 제 것에 쓰러진다면 어떤 반응이려나. 라고 키득키득 웃습니다.
"글쎄요.. 싱숭생숭한 맘이 갑자기 들어서 그렇답니다.."
물론 타르타로스를 빠질 만큼은 아니지만요. 라고 농담처럼 말하고는 가장 원했던 것을 그것을 온전히 포기했을 때 얻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 것 같나요? 라고 넌지시 물어보려 합니다. -
67 유우-스바루 (2182193E+5) 2020. 7. 30. 오후 9:29:42"기분이 나쁘진 않겠지.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절망적이겠지."
그 답을 자신에게 대입했을 때 나온 답은 바로 그것이었다. 자신이 정말로 바라는 것은 가족들의 사랑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사명이라는 이름 아래에 자신을 몰아붙였고 학대하지 않았던가.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 열심히 육체적, 정신적 단련을 요구하면서 쉴 틈조차도 주지 않는 그들이 이제와서 자신을 사랑해준다면? ...웃기지도 않을 일이었다. 아니. 이렇게 생각해보면 오히려 비참한 기분이 들까? 그런 생각을 하지만 다른 사람의 경우는 어떨지 자신도 알 수 없었다. 어디까지나 자신은 그럴 뿐이었으니까.
"뭐야. 갑자기 뭐라도 얻은거야? 아무래도 좋지만 계획에 지장이 없게 조절해."
어디까지나 눈앞의 그는 목적을 위해서 손을 잡은 일종의 계약관계였다. 무엇을 하던지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었다. 다만 계획을 잘 수행하기만 하면 될 뿐이었다. 그러고 보니 나카하라 우이. 그녀 역시 마더 쉐도우를 육성 중이었던가. 가만히 생각을 하며 그는 데이터를 머리 속에서 취합했다.
"다음에는 나카하라 우이에게 맡겨야겠어. 그 애가 육성하는 마더 쉐도우를 내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과연 얼마나 잘 해낼 수 있을지. 만약 잘 해낸다면 포상으로 푸딩을 원하는만큼 사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츠이쥬우시 스바루. 너는 조금 더 어둠을 육성시켜. 그 자는 맨 마지막에 보낼 거니까." -
68 스바루-유우 (9948041E+5) 2020. 7. 30. 오후 9:38:22"그런가요?"
짤막하게 대답하고는 저는 얻었을 때.. 얽매일 수 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존재를 안타깝게 생각했답니다. 라고 속삭이듯 말하며 누구라도 누군가를 온전히 바라보기 위해선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니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계획에 지장이 없다는 것에 어쩌면 더 먹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생각하다라 마지막이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까지 끝까지.. 먹여야겠네요."
그럼 제일 마지막에 먹이는 건 가장 큰 절망감이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서 기쁨과 행복으로 만들어진 어둠을 먹이고. 죽어서 절망의 어둠을 한꺼번에 먹인다면 좋겠네. 라고 잠깐 허공을 바라봅니다. 아니면..
"언젠간 자유로워지겠네요."
발을 내려다보며 말하려 합니다. 지팡이를 안 짚는 건 자기 고집에 불과한 것이었겠지. 그리고 그 자유로워짐은 세상이 종말의 낯과 스스로를 마주보았을 때일까. 그 전에 이미 자유로워진다면 그것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
69 유우-스바루 (2182193E+5) 2020. 7. 30. 오후 9:41:38"마음대로 해. 작전에 지장만 없다면 네가 뭘 하던지 아무래도 좋아."
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작전이었기에 이번에도 그는 작전에 힘을 주어 그렇게 이야기했다. 어둠이 꿈틀거리는 것을 넘어서서 쏟아져나올때 생기는 마더 쉐도우는 얼마나 강력할까. 그 꽃은 필시 무엇보다 아름다운 파멸의 꽃일 거라고 그는 생각했다.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이도 있긴 하지만 그 아이는 아직 조금 더 성장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 답답하기 짝이 없는 부회장의 마음 속에서 파멸의 꽃이 피어날 때, 그 꽃은 보통 예쁜 것이 아니겠지. 그는 그렇게 확신했다.
"자유? 그래. 자유로워지겠지. 이 답답하기 짝이 없는 사회가 파멸하는 그때 말이야. 그러니까 그때까지 지치지 말고 쓰러지지도 마. 이건 명령이야."
일부러 차갑게 이야기를 하며 확실하게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그다지 보기 좋진 않겠지만... 그럼에도 그는 일부러 그렇게 강압적으로 이야기했다. 자신들 사이에 우정은 필요없었으니까.
"그래서 내가 지원해줘야 할 것은 있어? 있으면 얘기해. 누나를 통해서 지원해줄테니까." -
70 스바루-유우 (9948041E+5) 2020. 7. 30. 오후 9:42:17스바루(빌런): 죽어버리면 가장 큰 절망이려나요.
스바루주: 미코토 씨는 과다출혈이었으니까. 넌 목 매다는 건 어때?
스바루(빌런): 아니면 가슴에 나이프를 꽂거나요.
스바루주: 그건 죽은 척 할 때 좋겠네.(고개끄덕) -
71 스바루-유우 (9948041E+5) 2020. 7. 30. 오후 9:48:34작전에 지장만 없다면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는 이것저것 해야하는 파멸의 꽃을 피워내기 위해선 할 게 많습니다. 벗어날 듯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파멸하고.. 멸망할 때 나오는 목소리란 얼마나 아름다울까..."
요염하고 반짝이는 표정으로 중얼거립니다. 감격에 찬 듯한 표정일지도 몰라요? 마치 사랑에 빠진 것만 같은 듯이..
"지치지도 말고 쓰러지지도 말라니. 가혹하셔라."
그래도 나쁘지 않네요. 목표라도 있으니까.라고 생각하면서 지원할 게 있냐는 물음에.. 언젠가.. 그 사람 앞에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역을 해 줄 분이 필요한데 말이지요. 라고 말하다가 농담이에요 농담.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 있으면 좋기는 합니다. -
72 유우-스바루 (2182193E+5) 2020. 7. 30. 오후 9:54:54"뭐라고?"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역이라니. 뜬금없는 요청에 그는 순간 벙찐 표정을 지었다. 물론 농담이라고는 하지만 그가 쓸데없는 농담을 할리는 없을테니까. 그런 것이 대체 왜 필요하단 말인가.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사이다를 한 모금 마신 후에 잠시 고민했다. 그런 이가 여기에 있을까? 아니. 애초에 타르타로스 멤버 중에 그런 일을 할 이가 있을까?
"그런 이는 네가 직접 부탁해. 네가 적격이라고 생각하는 이에게 말이야."
물론 정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면 자신의 사용인 중 한 명을 붙일 수도 있겠지만 그건 너무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애초에 자신의 집의 사용인들 중에서는 학생 나이가 없었으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어색함의 극치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팔짱을 끼고 또 다시 생각에 빠졌다. 물론 대체 어떻게 연결이 되는진 모르겠지만 그게 작전에 필요하다면 조금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볼 필요성은 있었으니까.
"...정 뭐하면 누나에게 부탁을 해보던지. 작전을 위해서라면 누나도 조금은 협조를 해줄테니까. 그 이외에는 나도 몰라." -
73 우이주 (8990472E+5) 2020. 7. 30. 오후 9:58:36(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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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스바루-유우 (9948041E+5) 2020. 7. 30. 오후 10:04:38"어머. 회장님의 희귀한 표정 겟토~"
벙찐 표정에 까르르 웃습니다. 농담이긴 하지만 정말로 어둠을 폭증시킬 수 있기는 한걸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직접 말하라는 것에 그건 그렇겠지만요~ 라고 말하다가 말헤보래서 말한 것뿐인걸요~ 라고 덧붙이려 합니다.
하긴.. 극렬한 질투 때문에 아킬레스건을 망가뜨리고 아예 가문 일부마저도 집어삼킨 이가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를 보면 어마어마한 질투의 어둠을 퍼먹일 거란 것은 쉽게 예상이 가능합니다. 물론 스바루와 그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역이 친밀해보이면 친밀해보일수록 더 말이지요.
"부-장님이 조금은 협조를 해준다면 좋긴 하겠지만.."
흐음.. 안된다면 회-장님에게 부탁해도 되나요? 라고 진지하진 않은 표정으로 말하려 합니다. 예전에 한 번 농담으로 저 사람이 나름 친절해서 좋다고 했더니만 그 사람이 일하던 곳에서 짤리게 만들었다던가~ 라고 말하는데. 그거 경험담이잖아요. 세상에. 그것으로 그 사람의 갑자기 짤려버린 어둠으로 인해 쉐도우가 몇 체 더 생겼겠다.. -
75 유우-스바루 (2182193E+5) 2020. 7. 30. 오후 10:13:12"우, 웃지 마!!"
꺄르르 웃는 모습에 그는 발끈해서 평소의 차갑고 냉정한 표정을 풀고 아주 잠시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애써 표정을 원래대로 가라앉히려고 하면서 그는 다시 차가운 눈빛을 스바루에게 보냈다. 대체 뭘 꾸미는 것인지. 하지만 그의 작전 수행률을 보면 필시 이상한 일을 꾸미는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작전에 대해서는 그를 나름 믿었으니까. 어디 그 뿐일까. 다른 이들도 적어도 작전 관련으로는 신뢰할 수 있었다. 그 안에 우정이나 팀워크가 없을 뿐이지.
아무튼 말을 끝까지 들으며 자신에게 부탁을 해도 되냐는 물음에 그는 고개를 단호하게 저었다. 물론 작전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도 없긴 하지만 그다지 내키지 않았으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하려는 듯이 그는 이야기했다.
"나는 이성애자야. 나에게 연기를 부탁해도 어색할 뿐이야."
그와 자신은 동성. 이성애자인 자신이 연인인 척 연기를 해봐야 숨길 수 없는 어색함이 분명히 나올 거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저 옆에만 서 있으라는 것은 아닐테고 분명히 뭔가를 하긴 하겠지. 거기서 발각되면 아무런 의미도 없지 않겠는가. 그렇기에 그 부분은 확실하게 거절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구하라는 듯이 그는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나는 정말로 사람이 없을 때 얘기해. 그 이외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해. 나는 끼일 생각이 없으니까." -
76 스바루-유우 (9948041E+5) 2020. 7. 30. 오후 10:22:21"웃지 말라뇨.. 너무하셔라. 웃어야지 괜찮은데 말이지요."
감정적 모습도 겟토~ 라는 말은 하지 않고 생각만 하며 잠깐 바라보려 합니다. 상냥하고 다정한 듯한 표정으로 돌아오려 하곤 이성애자라서 불가능하다는 말에 에. 그래도 저 되게 미소녀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라고 말하긴 합니다만.(실제로 굉장한 미인이긴 했지만) 굳이 해달라고 다시 말하진 않습니다.
"뭐... 들어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들어준다면 어둠을 퍼먹이는 게 눈에 띌 정도로 어둠어둠한 반응일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라고 키득키득 웃고는 너무 여기에만 앉아 있기엔 그렇네요.. 방에 가서 간단하게 재활운동이나 해야겠어요.라고 말하려 합니다.
"흠..회-장님은 계속 계실 건가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비녀가 헐거워져서 머리카락이 흘러내립니다. -
77 유우-스바루 (2182193E+5) 2020. 7. 30. 오후 10:26:37"네가 미소녀처럼 생겼건 미소년처럼 생겼건 남자잖아."
그것만큼은 변함이 없는 사실이라는 듯 확실하게 선을 그어 이야기를 하면서 유우는 명백하게 거절의 의사를 보였다. 물론 연기만이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이었다. 애초에 그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인지도 알 수 없었으니까. 정말로 간절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자신이 나서면 되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사이다를 다시 천천히 마셨다.
"작전이라면 누나도 어느 정도는 맞춰줄거야. 어디까지나 작전이라면 말이야."
그 이외에는 아마 자신의 누나, 유키라도 거절할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유키 역시 연애나 그런 것에는 전혀 흥미가 없었으니까. 어디까지나 그건 작전일 뿐이었다. 아무튼 재활운동을 하겠다는 그의 말에 유우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자신은 좀 더 여기에 있을 생각이었으니까. 이런저런 것을 생각하고 싶기도 했고.
"...계속 있을 거야. 먼저 가. 츠이쥬우시 스바루. 성과. 기대하고 있겠어."
그 이외에는 아무래도 좋다는 것을 또 다시 명백하게 하면서 그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그가 가던지 말던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마치 자신과 그는 계약관계. 비즈니스 관계라는 것을 명백하게 하듯이. 그저 사이다를 꿀꺽꿀꺽 삼키는 소리만이 조용히 울렸을 것이고 이후로 그는 계속해서 침묵을 지켰을지도 모른다.
/사실상 막레 비슷하게 되려나요? 이걸로? -
78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0:28:44그렇겠네요!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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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우이주 (8990472E+5) 2020. 7. 30. 오후 10:29:06캡틴도 스바루주도 수고했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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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0:32:22마찬가지로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스바루주! 다크다크한 캐릭터는 역시 굴리기 은근히 힘들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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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0:35:18감정기복이 심한 걸 생각했는데 그거 어렵네요..
본편에서 어떻게 감정 눌러담고 있었지 얘..(먼산) -
82 우이주 (8990472E+5) 2020. 7. 30. 오후 10:36:46"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나카하라 우이: 굳이 알 필요 없어. 왜냐고? 세계가 곧 종말을 맞이할 테니까.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나카하라 우이: 하나도 없어. 그런 건 전부 추악한 모습을 덮어가리기 위한 위선이자 비열한 거짓말이야.
"자기 집의 인테리어는 어떻게 하고 싶어?"
나카하라 우이: 글쎄? 얼마 안 있으면 모두 무가 될 텐데... 굳이 꾸밀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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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우이쟝으로 진단을 해봤지만 이 녀석... 틀렸어... -
83 레이주 (2894426E+5) 2020. 7. 30. 오후 10:39:28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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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0:41:10빌런 우이쟝. (동공지진) 너무 무섭잖아요!!
그리고 어서 와요! 레이주! -
85 우이주 (8990472E+5) 2020. 7. 30. 오후 10:42:47레이주 엇서와!!! :3
하지만 타르타로스 멤버들을 보면 우이쟝은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구 :3 -
86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0:44:31어서와요 레이주~
빌런 스바루라면 너무 많이 어둠을 퍼먹어서 웬만해서는 자극이 안 될 마지막 방아쇠로 자기가 목매달아야 한다면 진짜 매달 겁니다..
아 근데 진짜 히카루 씨에게는 지옥이겠다. 미코토 씨도 과다출혈로 갔는데 손에 넣었다 자신한 스바루가 목을 매달다니.. 근데 지옥이라 해도 아주 쓰레기가 아까운 쓰레기라..
(반전세계라던가 뭐 이것저것을 이용한 죽은척일지도 모르지만)(???) -
87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0:46:11죽은 척을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스바루가 죽다니!!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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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0:48:08죽은척이 가능하다면 가급적.. 죽은척을 할 생각이겠지요. 다만 마더 쉐도우 눈에는 띄면 안 되겠지만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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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0:53:05어차피 마더 쉐도우가 시작을 하면 타르타로스 멤버들은 담당 간부로서의 의무를 위해서 슬쩍 뒤로 빠져야할테니 괜찮을 거예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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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우이주 (8990472E+5) 2020. 7. 30. 오후 10:53:52간부로서의 의무라니 뭔가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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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0:55:33하지만 생각해보세요. 보통 괴인을 끌고 온 간부들은 괴인이 싸우기 시작하면 은근슬쩍 뒤로 빠진다구요!
그리고 괴인이 쓰러지면 괴인을 부활시키는 뭔가를 부르지요! (?? -
92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0:57:58그리고 와일드와 미라이는 진짜 죽은 줄 알고 당황한다거나..(?)(농담)
그렇군요(?) -
93 레이주 (2894426E+5) 2020. 7. 30. 오후 11:02:43문득 빌런 레이는 만약에 반전세계에 일반인도 끌어들일 수 있다면 데리고 납치해서 가둘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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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레이주 (2894426E+5) 2020. 7. 30. 오후 11:03:09레이를 뺀 모든 타르타노스 멤버들은 멋지다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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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1:03:43그럴리가 없습니다. 다 멋집니다. 다 멋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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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1:08:03다 멋집니다(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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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1:22:00아무튼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이제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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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1:25:29그러게요..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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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우이주 (8990472E+5) 2020. 7. 30. 오후 11:31:40하얗게 불타는 금요일...(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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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1:36:49우이주가 죽어가고 있어요! 어째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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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1:38:06우이주가 죽어간드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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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레이주 (2894426E+5) 2020. 7. 30. 오후 11:38:33우이주우우우8ㅁ8
그러고보니 나도...... 내일 방학식이네.......(파스스) -
103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1:45:31저런... 다들 힘내세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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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1:46:05자. 자. 한 주가 끝나가는만큼 다들 힘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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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우이주 (8990472E+5) 2020. 7. 30. 오후 11:47:14그...그래... 다들 힘내는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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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1:47:56우이주는 일단 기운을 내는 거예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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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1:50:09다들 힘내는 거에요!
다이스를 굴릴까..
.dice 1 4. = 1
1. 진단
2. 티미
3. 내일 뭐 먹지?
4. 꺼져 -
108 ◆2wTOlAOK9E (2182193E+5) 2020. 7. 30. 오후 11:53:07진단진단. 진단의 향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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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스바루주 (9948041E+5) 2020. 7. 30. 오후 11:56:20스바루 :
217 이미지, 언어나 문자 중 더 선호하거나 익숙한 것은?
세개 다 익숙할 것 같은데... 굳이 선호한다는 걸 세부적으로 나누자면.. 언어가 좀 더 익숙하려나요.
329 갖고있는 가방의 종류와 개수
기본적인 백팩 하나랑.. 크로스백 하나. 그리고 이중공간이 있는 가방 몇 개가 있겠네요..
197 캐릭터가 자주 입는 옷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어두운 색과 밑단의 무늬가 조금 화려한 편의 기모노입니다. 입는 방법을 잘 알아서 다행이지요. 가끔 옷의 깃을 일부러 반대로 입기도 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실망하는 순간은?"
스바루 : 글쎄요.. 마음에 든 사람이 있는가부터 물으시는 게 순리 아니던가요?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스바루 : 이건 이러해서 이렇게 되는 거랍니다.
스바루 : (이러한 쓸데없는 것을 아는 데 시간을 쓰세요. 그리 낭비한 하나하나가 스스로의 목을 조여올 것이랍니다)
"사람들이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스바루 : 사람들이 무언가를 온전히 기억한다 하여도 그것은 온전히 날아가서 하나도 남기지 못할 것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빌런 버전은 글러먹었어... -
110 레이주 (2894426E+5) 2020. 7. 30. 오후 11:59:26오오 진단....(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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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전 12:00:00역시 빌런 모드가 되니 다들 다크다크하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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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우이주 (4478821E+5) 2020. 7. 31. 오전 12:02:01그야 빌런 모드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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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레이주 (6055065E+5) 2020. 7. 31. 오전 12:02:05마지막 빌런 일상을 불태우기 위해 일상을 구해봐......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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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전 12:02:38모든 사람이 그 때 입고 있는 옷이 수의가 되겠지만. 타르타로스라서 스스로의 수의 정도는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받았으니까요(?)
스바루(빌런): 그래서. 저는 제 수의를 직접 정했답니다. -
115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전 12:03:48>>113 저는 아무래도 지금 막 일상이 끝이 났기 때문에.
>>114 틀린 말이 아니야. 맞는 말이긴 한데!! (동공지진 -
116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전 12:04:30기모노 깃이 반대로라면 죽은 사람에게 입힌다고 어디서 주워 들었는데... 맞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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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우이주 (4478821E+5) 2020. 7. 31. 오전 12:04:56으음...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서...(흐릿
나는 이만 자러 가야해... 따흑... 현생이 날 방해한다 모로스님 현생을 없애주세요(?????
아무튼 다들 잘자! 금요일... 힘내서 이겨내자구... -
118 레이주 (6055065E+5) 2020. 7. 31. 오전 12:05:50흑흑... 잘자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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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전 12:06:00잘자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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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전 12:07:04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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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레이주 (6055065E+5) 2020. 7. 31. 오전 12:14:25나도 자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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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전 12:15:07레이주도 잘자요~ 저도 잘 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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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전 12:21:03레이주도 스바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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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전 10:46:1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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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우이주 (0166547E+5) 2020. 7. 31. 오전 11:20:37갱신 :3
비온다더니 해가 쨍쨍해서 놀랐다.. -
126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전 11:33:14어서 와요! 우이주! 그러게 말이에요! 여기도 지금은 맑은 하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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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우이주 (0166547E+5) 2020. 7. 31. 오전 11:45:52반가우이~
캡틴이 있는 쪽도 맑구나... 습기가 좀 가시는 것 같아서 좋긴 좋은데 해가 넘모 뜨거워...(말라죽음(? -
128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전 11:49:29우이주가 계시는 곳은 해가 쨍쨍하군요. 여긴 해가 쨍쨍한 정도는 아니에요. 그냥 구름이 있고 푸른 하늘이 보이는 정도? 딱 그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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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우이주 (0166547E+5) 2020. 7. 31. 오전 11:57:05출근길에 해가 너무 쎄서 말라죽을 것 같았지 :3
아니 근데 지금은 또 왜 흐려지고 있는거지... 안돼... -
130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전 11:57:59그렇다. 그건 플래그 발언이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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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우이주 (0166547E+5) 2020. 7. 31. 오후 12:15:09갸아아악....(오열(?
아무튼 나는 점심 먹으러 갔다올게~ 다들 맛점! -
132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2:24:07맛점하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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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12:46:55오늘의 상태=피곤피곤
다들 안녕하세요오~ 갱신합니다.. -
134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2:56:49어서 와요! 스바루주! 피곤하시다니!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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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1:35:10아뇨.. 오늘 아침에 핏물 뺀다고 거하게 빨래를 했더니만.. 겹쳐서 그런지 하나도 기운이 없네요..
이불이 겨울 이불밖에 없어서 눕지도 못하고 앉아있는 중이에요... -
136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38:36(동공지진) 대체 아침부터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아무튼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라며 저는 점심을 먹으러 갈게요! 모두들 맛점! -
137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5:20:22갱신합니다!!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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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우이주 (4121076E+5) 2020. 7. 31. 오후 5:30:56집에 가고 싶다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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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5:40:32어서 와요! 우이주! 시간은 흘러갈테고 집에 오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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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우이주 (4121076E+5) 2020. 7. 31. 오후 5:41:04반가우이 캡틴...
오늘은 아마 9시쯤 끝날거라...(죽은 눈 -
141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6:11:42(토닥토닥) 부디 힘을 내세요. 제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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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레이주 (6055065E+5) 2020. 7. 31. 오후 6:12:00다음주 내내 비 오는 거 실화냐구...... 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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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우이주 (4121076E+5) 2020. 7. 31. 오후 6:22:22레이주 엇서와~ 그리고 크흑 감사합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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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6:23:36다음주 내내요? 아니죠? 아닐 거예요. 아닐 거야. (죽은 눈
아무튼 어서 와요! 레이주! -
145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우이주 (4121076E+5) 2020. 7. 31. 오후 6:24:13슬슬 8월이니 태풍도 오겠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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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6:28:01이번 여름은 날씨가 물놀이를 가지 말라고 막고 있네요. 아주 적극적으로 말이에요.
아무튼 다음 이벤트는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여기서도 아무 것도 없으면 이제 진짜 우리 스레는 아무 것도 없는거겠지! -
147 레이주 (6055065E+5) 2020. 7. 31. 오후 6:34:00그리고 힘내... 우이주......(주륵)(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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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6:49:49와. 해가 아니라 습기 때문에 더운 이 현실. 이것이야말로 리얼 사우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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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시라유키주 (1900545E+5) 2020. 7. 31. 오후 6:53:11현생과 병마가 합쳐지면 무엇인줄 아느냐!
바로 저예요. 갱신할게요.. -
150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6:56:56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그런데 병마요?! 어디 아프신가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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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우이주 (4121076E+5) 2020. 7. 31. 오후 7:00:46시라유키주?! 아아니 괜찮은거시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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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시라유키주 (1900545E+5) 2020. 7. 31. 오후 7:01:01몸살이..났어요...날씨가 오락가락 하다보니 컨디션이 못 버텼나봐요...(골골골
그래도 지금은 쉬고 있는걸요! 침대좋아! -
153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7:01:52자. 침착하게 휴식을 취합시다. 푹 주무시면 괜찮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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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우이주 (4121076E+5) 2020. 7. 31. 오후 7:01:55이름 안 바꿨었네(흐릿
아무튼 몸살이라니... ;ㅁ; 푹 쉬는거시야... -
155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7:02:39일단 저는 저녁 준비를 하고 식사를 하고 올게요! 밥 먹고 온 후에 조금 쉬었다가 다음 이벤트 공지를 띄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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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시라유키주 (1900545E+5) 2020. 7. 31. 오후 7:07:57걱정 감사해요... ㅜㅜ
그러고보니 음..
흠...
빌런 시라유키는 사천왕중 최약체를 맡는걸로 하죠! (?) -
157 우이주 (4121076E+5) 2020. 7. 31. 오후 7:14:10다녀와 캡틴~ 맛저! :3
빌런 시라유키!!! 근데 최약체라닠ㅋㅋ안됔ㅋㅋㅋ -
158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7:53:57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샤워를 하고 난 뒤에 선풍기 강풍을 트니 천국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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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레이주 (6055065E+5) 2020. 7. 31. 오후 8:08:23갱신 아아앗 시라유키주 우이주...8ㅁ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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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레이주 (6055065E+5) 2020. 7. 31. 오후 8:08:58그러고보니 빌런 시라유키의 설정도 궁금하다...(모든 빌런의 설정을 주워가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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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8:10:28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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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8:19:40음... 두터운 이불에서 몇시간이나 자버린 건가...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
163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8:21:54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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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레이주 (6055065E+5) 2020. 7. 31. 오후 8:22:15어서와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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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8:23:17다들 반가워요... 거의 하루종일 잤는데도 피곤하네요.. 저녁 먹고 좀 폰하며 쉬다가 바로 자야겠네요...(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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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8:35:07원래 피곤하면 푹 쉬는 것이 정답이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푹 주무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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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8:41:26내일도 쉬고... 오늘도 쉬고...(흐늘흐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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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8:44:40쉴 수 있을 때 푹 쉬어야 하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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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레이주 (6055065E+5) 2020. 7. 31. 오후 9:16:58맞워 푹 쉴 수 있을 때 쉬는 게 좋아!!
난 햄쥐님 발톱 깍고올게!!! -
170 PF EV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9:17:52시간이 흘러 또 다시 한 달이 지나갔다. 1월의 시간이 흘러 2월의 시간.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도 평화는 깨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들이 지켜온 것들이 모두 그대로 유지되는 것처럼.
2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편의점이나 기타 가게에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자연히 초콜릿을 구입했다. 2월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성발렌타인이 있었으니까. 옛날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라고 하지만 지금 같은 시기에 그런 것을 구분하는 이는 없었다. 남자가 남자에게, 여자가 여자에게, 혹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서로. 그 선물 방식은 너무나 다양했다.
직접 만든 이도 있을테고, 구입해서 선물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혹은 주지 않고 그냥 조용히 넘기는 이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 선택은 엘리시온 멤버들에게도 그대로 다가왔다. 초콜릿을 줄 것인지, 아니면 주지 않은 것인지. 받을 건지, 아니면 받지 못할 것인지.
/다음 일상 이벤트는 발렌타인데이입니다. 그냥 가볍게 발렌타인데이를 소재로 일상을 자유롭게 돌리면 되겠습니다! 초콜릿을 줄지 말지는 여러분들의 선택이에요! 독백으로 하던지, 아니면 일상으로 주던지도 당연히 여러분들의 선택!
일단... 라이트 튜나 작업이 있다고 하니 내일 아예 접속이 불가하면 이벤트는 8월 9일 0시까지. 그렇지 않으면 8월 8일 0시까지 하는 것으로 할게요! 딱 일주입니다! -
171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9:18:10다녀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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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9:25:25다녀오세오 레이주우~
스바루는.. 음.. 만들어 줄것 같은 기분..(?)
스바루: 생일선물로 초콜릿 주면 화낼거야!(팩트: 화 안냄)
스바루주: 하긴.. 한번에 감정 확 내뱉을 수 있을 리가 없지.. -
173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9:28:23하지만 유키와 유우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콜릿을 싫어한다는 것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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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9:32:39초콜릿을 싫어하진 않지만 생일선물로 초콜릿은 좀... 이란 느낌이지 않을까요..
스바루: 발렌타인데이랑 생일이랑 따로 챙겨주면 좋은데 하나로 대충 하려고 하니까 그런거야요.
스바루주: 어린이날에 선물 한개로 퉁쳐진다거나. 크리스마스에 퉁쳐지는 슬픔같은 거죠(고개끄덕) -
175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9:34:42아무리 그래도 초콜릿 하나로 퉁치려고 하진 않을 거예요! 그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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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9:38:09그렇겠죠..(고개끄덕)
그렇다면 문제없음! 인 겁니다.
..는 스바루가 생일이라는 걸 물병자리다~ 라고만 하고 다니잖아. 생일을 아무도 모르겠지!(사실 스바루주 본인도 발렌타인데이 아니었으면 스바루 생일을 정하지도 않았을 거라 장담함)(?) -
177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9:42:36그렇게 스바루는 생일 축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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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9:45:45그..러니 일상을 돌려서 사실 나 발렌타인데이가 생일이야! 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걸로(?)
스바루주: 야 태양 씨한테 선물 거하게 받긴 받았지 않음..(방탈출 등등)
스바루: 너무해요...
스바루주: 확실한 건 미리주는 생일선물이 테마이긴 했음.. 내가 지금 그로기 상태라서.. -
179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9:51:37그게 생일선물이라고요? 그게요?! (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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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9:52:27네! 본인에게도 선물이긴 했겠지요.. 네.. 에.. 토우야가 참여 가능했던 게 일단 근본은 스바루에게 선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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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9:54:39(강한 침묵)
(대충 태양 씨에게 보내는 죽은 눈 눈빛) -
182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9:56:21태양씨: 내 선물은 아주 맘에 들었을 거란다.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원망을 직설적으로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고, 일이 틀어졌어도 같이 죽음으로써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영원히 살 수 있지 않았니?
스바루주: (죽은눈)(죽은눈) -
183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9:59:03(죽은 눈)
(대충 멸시하는 눈)
유키:내가 이렇게까지 사람을 싫어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홍차 마시기 -
184 우이주 (6772886E+5) 2020. 7. 31. 오후 10:01:17태양씨... 당신은 도덕책...
으으 드디어 퇴근... 퇴근길에 잠시 갱신함다... 다들 좀 있다 다시 만나아.. -
185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10:02:06그 외에도 생일마다 안 좋은 일들을 주시는 아주 좋은(반어법) 분이랍니다(?)
생일마다 아프게 된다거나... 생일에 조촐하게 사서 먹으려 했는데 누군가와.. 이래저래 되어서 망한다거나..
네. 정말 나쁜놈입니다(고개끄덕) -
186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10:02:32안녕이에오 우이주.. 퇴근 잘 하시길 바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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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0:06:12어서 와요! 우이주!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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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야스호주 (7599512E+5) 2020. 7. 31. 오후 10:16:10야아아아스호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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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0:18:47어서 와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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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10:20:03어서와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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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0:32:20결국 선풍기를 다시 키고야 말았습니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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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우이주 (4478821E+5) 2020. 7. 31. 오후 10:49:06집갱이다!!
집에 오는데 자꾸 마른 번개가 쳐서 깜짝깜짝 놀라면서 왔어...(흐릿
그리고 오자마자 에어컨 풀가동이다.. 습해... 더워... -
193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0:56:00어서 와요! 우이주!! 하루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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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시라유키주 (1900545E+5) 2020. 7. 31. 오후 10:58:19깜빡 잠들었네요..다들 어서오세요!!
>>160 빌런 시라유키는...팀의 최약체예요! 정신적 충격이 훨씬 커졌다는 느낌이라 필담도 거의 단답 형식으로 할 것 같아요.
미라이나 와일드가 시라유키를 마주치면 바로 [항복] 하고 써내려가지 않을까요...? 내구도 최약 정신력 최약! -
195 우이주 (4478821E+5) 2020. 7. 31. 오후 10:59:35다들 반가우이~
시라유키주 엇서와~
아니 빌런 시라유키 너무... 너무 최약체잖아!(??
'그 녀석은 우리 타르타로스 중에서도 최약체... ' 같은 대사를 해야할 것 같아!(?????? -
196 스바루주 (5381668E+5) 2020. 7. 31. 오후 11:05:41다들 어서오세요~
아앗.. 시라유키쟝.. -
197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1:16:42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아앗?! 바로 항복이라니!! (동공지진) 이, 일단 멘탈회복이 절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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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우이주 (4478821E+5) 2020. 7. 31. 오후 11:18:04아무튼... 발렌타인 이벤트가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빌런 일상을 구해볼까!! :3 불태운다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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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1:25:09내일은 라이트 튜나 개편 날이니. 마지막으로 불태우는 것도 좋겠지요. 일단 저는 조금 힘들 것 같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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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우이주 (4478821E+5) 2020. 7. 31. 오후 11:32:40호기롭게 일상을 구했지만 나른나른한게 어째 불안한 느낌...(흐릿(?
안돼... 내일은... 라잍튜나 이전... 좀 더 놀고 자야해...(???? -
201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1:33:00날씨가 더우면 자연히 몸에 힘이 풀리고 나른나른해지는 법이지요. 저도 지금 그렇거든요. 안돼!!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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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1:45:01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가장 나쁜 것은 이 더위에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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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우이주 (4478821E+5) 2020. 7. 31. 오후 11: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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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1:50:01그거야말로 진짜 꿈의 환경이지요. 제 방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무리지만요. 선풍기 최고다. (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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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우이주 (4478821E+5) 2020. 7. 31. 오후 11:54:11너무 조은거시다...헤헤...(나쁨(?
으으 아무튼 나른하니 몸에 힘이 없네...
아... 저녁을 안 먹어서 그런가... 지금 먹긴 너무 늦었는데... -
206 ◆2wTOlAOK9E (281616E+51) 2020. 7. 31. 오후 11:56:46(빌런) 유키:......
(빌런) 유키:.......
(빌런) 유키:......... -
207 우이주 (4478821E+5) 2020. 7. 31. 오후 11:58:22빌런이 되어도 식사에 신경쓰는건가 유키쟝...!! 그보다 빌런이란 두 글자만 붙었는데도 너무 무섭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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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00:10그거야 유키는 유키니까요! 당연히 식사에 신경을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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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2:01:37빌런 유키쟝 무서워...
스바루(빌런): 그러나.. 식이제한 후유증으로 잘 못 먹는 것을 어쩌겠습니까...(?) -
210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01:38그렇다면 빌런 우이쟝은... ...유키랑 유우를 맹신하고 있으니 식사 하나는 잘 챙겨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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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02:06그리고 12시가 지났으니 이제 더 이상 빌런이 아닙니다. 다들 빌런을 때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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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03:10빌런 우이: 큭... 지금은 이렇게 물러서지만 절대 잊지마라... 세상에 어둠이 있는 한 우리 타르타로스는 몇 번이ㄱ
우이: 네네 저리 가십쇼 이제 다 끝났습니다 훠이훠이 -
213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04:14번외로 돌려보는 과연 저 세계관에서의 결말은 어땠을까요? 다이스.
.dice 1 2. = 2
1.와일드 측 승리. 드디어 이겼다! 페르소나 F AU 끝!
2.타르타로스 측 승리. 그리고 세계는 무로.. -
214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04:34미라이:와일드.. 우리는 대체 언제쯤 이길 수 있는거야?
와일드:(죽은 눈) -
215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2:05:16빌런 스바루: 스러진 것은 저 편으로 넘어갈 뿐이지요.
스바루: 아..음..
스바루주: 시간이 지났다고 하니 어쩔 수 없지만 물러가겠지. 라는 뜻 정도일까(?) -
216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2:05:42태양씨 마더 쉐도우가 너무 쎘나..(?)
-
217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06:10우이: 이쯤되면 좀 측은해지는데...
우이주: 아이그... 불쌍해서 어째...(동네 아줌마 톤(??? -
218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07:39그렇다면 이 빌런 AU는 정사일까요?
.dice 1 2. = 1
1.무려 정사였다고 한다.
2.아니. 그런 거 없다. -
219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08:24근데 사실 작정하고 모로스 편 드는 녀석들이 적게 잡아도 7~8명은 있는데다 어마무시한 마더 쉐도우(feat.태양씨)까지 있으니...
본편보다 몇 배로 하드모드 아님까... -
220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08:33그냥 말 그대로 처첨하게 패배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와일드 일행.
어쩌면 엘리시온 멤버들에게 그렇게 독기를 품은 것은 이것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 -
221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09:06무려 정사였어...
혹시 본편의 바로 전 세계가 이 AU였던 건 아닐까... 그러면 와일드랑 미라이가 작중에서 엄청나게 절박했던 이유도 대충 납득이 돼...!(??????? -
222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2:12:21무려 정사였다...!
본편 바로 전이 이 에유였다면 인정... -
223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14:33마더 쉐도우의 힘을 쓰기로 한 것도 여기서 마더 쉐도우를 만드는 방법을 익혔다고 한다면 정말 모든 것이 연결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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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16:51...세상에... 그 기술을 전파한게 타르타르소스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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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2:17:40정사였다면 본편 해피엔딩 나면서 28번째도 돌아와버리는 건가...(?)
-
226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19:44네. 물론 돌아오게 됩니다. 당연히 말이죠!
(빌런) 유키:(완전 멍한 표정)
(빌런) 유우:모로스님?! 모로스님?! -
227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19:47>>225
...어우... 그럼 타르타로스 애들 엄청나게 절망하지 않을까...(흐릿 -
228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21:07그렇게 다시 시작되는 제로부터 시작하는 세계파멸작전. (??
-
229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21:55어쩌다보니 2회차를 달리게 된 타르타로스... 힘내라 타르타로스! 지지마라 타르타로스! 세상이 멸망하는 그 때까지!!(????
-
230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2:23:50빌런 스바루: ...
빌런 스바루: 그렇다면 이제 페르소나와 가문의 힘이나 뭐 이것저것을 써서 아예 직접 세계멸망을 하는 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
231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24:56아무튼... 이제는 발렌타인이다! 초코다 초코!!!
과연 우이쟝은 이번 발렌타인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dice 1 5. = 4
1 편의점에서 산 티롤 초코
2 상점가에서 유명한 수제 초콜릿
3 백화점에서 파는 초콜릿 케이크
4 수제 석탄
5 에? 발렌타인데이? 그게 뭐야? 먹는 거?(?) -
232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25:11하필 골라도 그걸 골라주십니까 다갓님...(흐릿(죽은 눈
-
233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2:28:09수제 석탄ㅋㅋㅋㅋ
스바루는 나름 괜찮게 만들 것 같기는 한데...
토우야가 오..오다 주웠다라면서 초콜릿(누가봐도 수제) 건네주고 선물 뭘 갖고 싶냐고 물어볼지도.(?)
스바루주: 토우야군은 츤데레인가요?
토우야: 츤데레라니? 그런 서브컬쳐식 성격정의를 왜 들이대는 것인가?(츤데레같은 거를 왜 나한테! 그런 거 아니거든.) -
234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29:30우이주: 이건 그야말로 훌륭한 츤데레
우이: 그야말로 고풍스러운 츤데레의 표본 그 자체네...
우이쟝의 요리 솜씨는 엉망이니까! 아무리 좋은 재료를 써도 결과물은 석탄이다! -
235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30:12그렇게 타르타로스 팀은 모 개구리 형태의 외계인화가 되는거군요. 압니다. (??
아무튼 수제 석탄이라니?! ㅋㅋㅋㅋㅋ 우이쟝?! 그리고 토우야는 츤데레로군요. 츤데레가 맞군요.
-
236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34:54ㅋㅋㅋ아니 개구리외계인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5번은 안 나왔으니... 엘리시온 모두에게 친절하게 석탄을 나눠주겠구나 우이쟝...
우이: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 새로 사서 줄거야... -
237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2:35:35스바루주: 너네 가족은 정말 서브컬쳐적이구나. 부부는 쌍방 얀데레기가 있고+고아한 전직 팜 파탈 사모님과 집안을 좌지우지하는 당주님에 토우야는 츤데레+안쓰러움. 코쨩은 능글누님. 동생들은 부잣집 도련님+아가씨 속성. 너는 모자클론+파탈. 히카루는 짝사랑 얀데레집착.. 한국 한정으로 근친까지..
스바루: 그걸 정한 건 스바루주잖아여!
스바루주: ...그..그렇네?
아닠ㅋㅋ개구리외계인ㅋㅋㅋㅋ -
238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36:22(빌런) 유키:자. 세상을 파멸시키기 위한 작전을 짜자.
(빌런) 유키:일단 내 생각을 말할게. 나는 경제권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 전 세계 사람들이 돈을 우리에게 바치게 되면 자연스럽게 경제권을 지게 되겠지.
(빌런) 유키:타르타로스 프라모델 판매작전을 시작하자. (진지) -
239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40:37(빌런)우이: 앗! 저요저요! 역시 처음에는 시그니쳐 모델로 유키하고 유우를 발매하는 게 어떨까?
(빌런)우이: 그리고 유키와 유우의 카리스마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서... 1:1 사이즈가 좋을 것 같아!
(빌런)우이: 그리고 그리고 이상한 놈들이 구매해서 이상한 짓을 하는 걸 막기 위해서 구매를 원하는 자들에겐 1차로 서류심사를, 그리고 2차에서 인성평가를 하고 최종면접까지 통과한 사람들한테만 판매하는거야! 어때?
(빌런)우이: 참, 마지막으로... 초회한정판은 내가 사고 싶습니다(진지(?????
우이: 이 녀석 머리 이상한데(질색)
우이주: 본편 유키랑 유우가 들으면 질색하면서 절연할 레벨(???? -
240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42:57
아. 들린다. 뒤에서 들려오는 음악이.. (?? -
241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2:44:46(흥미진진)(흥미진진)
-
242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46:11그렇게 타르타로스의 세계멸망작전이 시작된 것이었다...
하지만 와일드랑 미라이가 없으니 츳코미(?)가 없어졌다... :3 -
243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47:43아니죠! 그 시간대의 미라이는 일단 기억이 그대로 유지되어있잖아요? 세계 파멸을 막기 위한 미라이와 아무튼 미라이가 모을 동료들. (??
미라이:야! 바보 타르타르소스!! (?? -
244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2:49:28근데 얀데레 미친놈은 개구리외계인화 쪽이면 쿠마키치 계로 매일 스바루 스토킹하다가(or 훔치거나 하며) 경찰에게 체포되려나(?)
히카루: 하악하악
(모 정의경찰): 체포합니다!
히카루:(하루만에 탈옥)
(모 정의경찰): 으아아아
스바루(빌런): 그저 웃지요... -
245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49:42>>243
(빌런)우이: 야! 새우튀김에 얹는 소스처럼 말하지 말라고!! 타르타르소스가 아니라 타르타로스야 이 멍청한 니시지마!!!(??? -
246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2:52:38>>244
정의경찰씨 불쌍햌ㅋㅋㅋㅋ -
247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54:25정의 경찰 씨. (동공지진) 이 무슨 불쌍한 일이?! ㅋㅋㅋㅋㅋㅋㅋ
-
248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01:38ㅋㅋㅋㅋㅋㅋ아무튼 타르타르소스... 끝나니까 아쉽긴 아쉽네...
와일드랑 미라이를 만나서 엄청 깔보듯이 말하다가 털린다던가(?)
나는 쓰러지지만 다른 동료들은 절대 지지 않을 거다! 모로스님께서 강림하시리라! 하면서 패자의 대사를 한다던가 해보고 싶었는데(????
(빌런)우이: 왜 지는 게 전제야?
우이주: 내 취미야(?
(빌런)우이: (이해불가) -
249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03:26기본적으로 와일드와 미라이는 마지막까지는 항상 갔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기 때문에 마더 쉐도우 폼인 히카루도 이겼을 거예요. 아마도 맨 마지막 결전에서 타르타로스 팀에게 패배했을 것 같네요. 모로스의 힘을 받아 더욱 강화된 타르타로스의 페르소나는 이길 수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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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05:02아무튼 슬슬 한 달 정도 되어가는만큼 묻는 건데 이 스레가 다 끝나면 1:1로 독립하시고 싶은 분이 혹시 계십니까? 상대가 괜찮다는 조건하에 권하고 싶은 분이 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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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06:18독립은 하고 싶은데 상대가 없어요(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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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08:41(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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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11:08독립... 글쎄요.. 마음이 맞다면 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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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12:12ㅋㅋㅋㅋㅋ아니 뭔가 PF 설정이 좋아서 1:1이라도 좋으니 쭉 하고 싶긴한데...
다른 거 없이 이런 이유로도 구한다면 구할수는 있...다고 쳐도 그냥 이런 이유로만 쭉 이어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뭐 그런거십니다 :3
말이 이상하게 나오는데 이건 혈당치가 낮아져서 뇌가 돌아가지 않는 것이 분명해... -
255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13:27하고 싶다면 해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일단 그렇게 생각해요. 요즘은 참치에서 다 끝난 후에 좀 더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이들끼리 서로 협의해서 1:1을 만드는 일도 많으니까요. 그건 우이주도 그렇고 스바루주도 마찬가지겠지요!
유키;그래서 진짜 속마음은 뭘까?
유우:내가 진행만 안하면 아무래도 좋아. 이게 아닐까? -
256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15:41뭐... 일단 아직 엔딩이 아니니까! 끝나지 않았으니까!
그때가면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넘기고 있는거시야! :3 -
257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21:20그렇다면 저는 엔딩때까지 지켜봐야겠군요! 이렇게 말하면서 날짜를 보니 29일 남았잖아.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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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22:24엔딩 때 되면 알겠죠(?)
-
259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30:54아아... 엔딩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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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31:38그런 의미에서 남은 이벤트를 모두 공개하자면..
8월 1일~8월 7일:발렌타인데이
8월 8일~8월 14일:오프 더 레코드.
8월 15일~8월 21일:기숙사 마지막 주간
8월 22일 8월 30일:마지막 한풀이. 못다한 이야기라거나 마지막으로 오너끼리 추억을 나누는 그런 기간.
대충 이렇게 잡고 있습니다. -
261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34:01오... 그렇군요...
발렌타인데이! -
262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34:48마지막까지 정말 알찬 구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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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36:13사실 현실적으로 따지면 스바루군은 마지막까지 병원에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조..조금 봐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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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38:48병원 강제 일상이라니. (흐릿) 그 정도는 당연히 봐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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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49:44낮에 좀 자서 그런가 잠이 덜오네오.. 이러다 밤 새면 죽는데..(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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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50:09그럼 어서 컴퓨터나 핸드폰을 끄고 주무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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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스바루주 (2840491E+5) 2020. 8. 1. 오전 1:52:19그러언 의미에서 자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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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우이주 (8700407E+5) 2020. 8. 1. 오전 1:53:53잘자 스바루주~
잘 시간..이네 벌써 2시가 되어가는구나... 내 시간 대체 어디로...
그런 의미에서 나도 자야겠다! 다들 잘자~ -
269 ◆2wTOlAOK9E (503638E+52) 2020. 8. 1. 오전 1:54:40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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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우이주 (fv12Ogh71c) 2020. 8. 1. 오후 5:11:05오... 엄청나게 바뀐 느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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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2wTOlAOK9E (NEm6Ql.c6k) 2020. 8. 1. 오후 5:55:23호오. 이게 이렇게 바뀌었나요? 잠시 들려서 갱신하고 다시 가볼게요! 다들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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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5:57:19엇서와! 그리고 잘가 캡틴~ 내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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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9:36:22엄청 내려가있군! 한 번 끌어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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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9:47:37갱신...은 으으으 역시 익숙지는 않네요.. 그치만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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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9:58:50엇서와 스바루주!
뭐어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
또 비가 다시 오는구나... 무섭게 내리네... -
276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0:17:53앗.. 이쪽은 폭염경보가 내려졌다네요.. 지금은 아니겠지만..
근데 그런 것 치고는 긴팔긴바지라도 괜찮던데..(?) -
277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0:36:43긴팔긴바지라니... 나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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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0:40:26저는 햇빛 직격으로 받는 게 더 싫어서요.. 그래도 천 재질이 나름 시원한 재질이라 괜찮습니다(?)
아. 뭐하지..(고민) -
279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0:46:57그으렇구만... 나는 땀이 잘 나는 체질이라 긴팔을 입었다간...(흐릿
아무튼 음음 벌써 11시가 되어가네! 체감상으로는 오후 2시 정도인데(???? -
280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0:48:32그러게요... 체감상...으로는 오후 7시쯤이려나.
뭐하지.. 진단.. 일상.. 티미.. 뭔가 얀데레(?).. -
281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0:50:11않이 태양씨는 이미 잡혀갔는데 또 얀데레가 있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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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0:54:21어. 아뇨.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넣어버렸..(?)(뭔소리여)
뭐.. 따지고 보면 아버님과 미코토 씨도 쌍방 얀데레에 가까웠으니까(아무말) -
283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0:58:45...비범한 집안이군!(아무말(?
우이쟝도 지나가듯이 생각해둔 집안 설정은 있지만 귀찮아서 정식으로 넣진 않았었지... -
284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1:01:43지나가듯 말하는 거라서 나올 일은 없겠지만요.. 애초에 쌍방인데 한쪽이 이미 저세상 갔는걸!(??)
미코토씨: 사자명예훼손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만.. -
285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1:02:43쌍방 얀데레였지만 한쪽이 사라지다니... 남은 한쪽의 정신상태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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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1:03:56좀 삐끗했으면 태양씨가 아니라 아버님이 태양씨 포지션에 있었을 거란 게 호러(?)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요. -
287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1:07:50....괜찮은건가 그 집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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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1:09:31괘..괜찮을 겁니다! 네.. 지금은 가장 닮긴 했지만 그 사람이 아니다. 라고 딱 자르니까요..
물론 사건 이후 얼마간은 방치했지만.. -
289 야스호주 (AHJQYdT5vQ) 2020. 8. 1. 오후 11:11:37
으아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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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1:12:20휴 다행이다... 스바루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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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1:19:52어서와요 야스호주~
그렇게 방치된 동안 토우야가 좀 돌봐주려 했지만 토우야군은 당시 초딩(많아야 중딩1학년)이었습니다.. 무리여써.. 그러다가 태양씨가 접근하고.. 네.. 뭐 그리고 십년정도 키잡당하다가(?) 그랬죠..(먼산) -
292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1:21:15야스호주 어서와~ :3
아앗... 토우야씨 의외로 다정한 사람이었다... 난 그것도 모르고...(???? -
293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1:27:39토우야군: 나를 어떻게 생각했길래 그런가.
스바루주: 냉혈한...일까(?)
토우야군: 그렇게 보이나?(빤히)
스바루주: 츤데레지만.
토우야군: 츠..츤데레라니. 그런 거 아니다. -
294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1:31:24흑흑 츤데레를 몰라보다니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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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1:42:45ㅋㅋㅋㅋ 근데 아무랑도 못 돌려서 츤데레기를 보여줄 시간이 없었다..(축제 때도 못 돌림, 병문안 때에도 못 돌림)
토우야: 혹시 나를 무서워해서 안 돌릴 건가..?
스바루주: 시간이 안 맞은 것도 한몫하지 않을까(?) -
296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1:48:58엇 작성창 색이 달라졌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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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2wTOlAOK9E (NEm6Ql.c6k) 2020. 8. 1. 오후 11:52:51잠깐 드러누워서 갱신합니다! 대체 제가 접속 안 한 사이에 무슨 변화가 일어난거죠?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텐데? 라이트 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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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1:53:48ㅋㅋㅋㅋ캡틴 엇서와!! 캔드민이 빠르게 이것저것 해주고 있어! 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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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1:55:25안녕하세요 캡틴~
뭔가..좀 지나면 익숙해지겠죠..(고개끄덕) -
300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1:56:24그나저나 요번에 시작한 게임에 아무리봐도 미라이쟝Mk.2인 캐릭터가 있어서 신경쓰여... 코스튬으로 메이드복 나오면 좋겠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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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2wTOlAOK9E (NEm6Ql.c6k) 2020. 8. 1. 오후 11:57:14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엄청 깔끔해졌네요! 사실 자고 내일 오려했지만 잠이 오지 않는 고로..(털썩)
아무튼 엘리시온 멤버들은 유키가 직접 공수한 고급 초콜릿 세트를 받으면 됩니다.
유키:...안 만드냐고?
유키:그런 귀찮은 일을 왜 해? 사면 되는데. -
302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1. 오후 11:57:45코스튬으로 메이드복 좋죠...
그런 의미에서 유키쟝의 메이드복은 다음 일상에서 볼 수 있나요?(반짝)(캐스트 퍼즐: 하하핫.) -
303 우이주 (d3LZhjlwmE) 2020. 8. 1. 오후 11:58:41유키쟝 다워서 좋다!! :3
우이쟝은... 다이스로는 석탄이 나왔지만 진짜 석탄을 돌릴 애는 아니니까(?)
유키랑 유우한테는 초코푸딩과 초콜릿 세트를 주고 다른 엘리시온 멤버들에게는 초콜릿 세트를 돌릴 것 같구만... -
304 ◆2wTOlAOK9E (NEm6Ql.c6k) 2020. 8. 1. 오후 11:58:50유키:......
유우:누나..(죽은 눈 -
305 우이주 (d3LZhjlwmE) 2020. 8. 2. 오전 12:00:26맞다 유키랑 유우의 메이드복... 분명 유키가 자기 입으로 한 약속인걸! 지키지 않을 리가 없어! 그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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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스바루주 (iCFEDTRBbE) 2020. 8. 2. 오전 12:01:48유키와 유우인가요...!?
스바루주: 와아아아!
토우야군: (캐스트 퍼즐을 몇 개 들고왔다는 말은 해선 안 될 것 같다) -
307 우이주 (d3LZhjlwmE) 2020. 8. 2. 오전 12:02:30유키가 유우도 포함이라고 했으니까 말이지~ :3
기대하고 있을게 유키쟝 유우쟝!!(? -
308 ◆2wTOlAOK9E (NEm6Ql.c6k) 2020. 8. 2. 오전 12:03:40이렇게 된 이상 메이드 유키유우가 초콜릿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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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2wTOlAOK9E (NEm6Ql.c6k) 2020. 8. 2. 오전 12:04:31어? 근데 12시가 넘었는데 아이디가 안 바뀌네요? 그냥 고정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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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우이주 (d3LZhjlwmE) 2020. 8. 2. 오전 12:05:50어 진짜네?
매일 바뀌는게 아니라 아이피마다 고정인건가...? -
311 우이주 (d3LZhjlwmE) 2020. 8. 2. 오전 12:07:02참게 가보니까 빨리 고쳐야겠다는 말이 있는 걸 봐서는 버그일지도 모르겠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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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2wTOlAOK9E (NEm6Ql.c6k) 2020. 8. 2. 오전 12:07:03고정형 아이디라. 사실 별 상관은 없긴 한데 조금 신기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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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스바루주 (pMgkwQP0qg) 2020. 8. 2. 오전 12:08:10버그려나요~
고정형 아이디라.. 어디에서는 갈릴 때마다 바뀌던 것(즉 그 갈리기 전까지는 고정형)도 기억나네요~ -
314 ◆2wTOlAOK9E (OqL4Z3uxh6) 2020. 8. 2. 오전 12:08:46그리고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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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우이주 (Qw8N6ma6b2) 2020. 8. 2. 오전 12:09:12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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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2wTOlAOK9E (OqL4Z3uxh6) 2020. 8. 2. 오전 12:12:03음. 아무튼 제가 예산과 시간, 여유만 더 있었다면 에피소드 오브 미라이를 만들었겠지만 사실상 무리로군요.
원래 세계로 무사히 돌아갔지만 너무 악행을 저지른 와일드와 미라이를 신들은 용서하지 않았고 결국 와일드는 잡혀서 처형당할 위기에 처하고 미라이는 차원을 넘어서 엘리시온 멤버들에게 오고 도움을 요청하는 그런 에피소드가 계획에만 있었습니다. -
317 스바루주 (pMgkwQP0qg) 2020. 8. 2. 오전 12:13:41오... 뭔가 재미있어 보이네요..(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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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우이주 (Qw8N6ma6b2) 2020. 8. 2. 오전 12:13:55그럼 시간과 예산과 여유를 퍼드리면 그 갓-에피를 저희에게 주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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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2wTOlAOK9E (OqL4Z3uxh6) 2020. 8. 2. 오전 12:15:10갓에피나 재밌는 에피소드는 아니고 걍 전투가득, 신들이 보스로 나오는 이야기가 가득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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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우이주 (Qw8N6ma6b2) 2020. 8. 2. 오전 12:18:08하지만 캡틴이 진행한 에피소드들은 대체로 재미있는 갓-에피였으니 에피소드 오브 미라이도 그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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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2wTOlAOK9E (OqL4Z3uxh6) 2020. 8. 2. 오전 12:20:28대체로라는건 재미없는 에피소드도 있었다는 것! 거기에 해당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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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우이주 (Qw8N6ma6b2) 2020. 8. 2. 오전 12:22:45...생각해보니 재미없는 에피소드는 없었어
즉 대체로가 아니라 100%라고 바꿔야 하는군! -
323 ◆2wTOlAOK9E (OqL4Z3uxh6) 2020. 8. 2. 오전 12:25:10그럴리 없다! 날로 먹은 보스전도 많았는데!!
아무튼 전 이만 가볼게요! 내일 봐요! 모두! -
324 우이주 (Qw8N6ma6b2) 2020. 8. 2. 오전 12:26:25잘자 캡틴!! 내일 만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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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스바루주 (pMgkwQP0qg) 2020. 8. 2. 오후 12:44:26뭔가 기절했던 기분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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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레이주 (e80yfcUObA) 2020. 8. 2. 오후 1:14:11비가,,,, 비가 엄청 온다아아아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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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우이주 (Qw8N6ma6b2) 2020. 8. 2. 오후 1:33:55아니 대체 몇 시간을 잔 거지...(흐릿
갱신이야 다들 안-녕! 그리고 비 엄청 온다아아222 -
328 스바루주 (pMgkwQP0qg) 2020. 8. 2. 오후 1:34:49(여기는 아주 맑음)
다들 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모양이네요.. 여기는 맑다못해 덥네요..(먼산) -
329 우이주 (Qw8N6ma6b2) 2020. 8. 2. 오후 2:00:36스바루주 헬로!
여기는 비가 어제부터 계속 오네...
나가기 싫다...(흐릿 -
330 레이주 (e80yfcUObA) 2020. 8. 2. 오후 2:01:36스바루주 우이주 어서와!!!
태풍이 오기 때문에 오는 거라는데..... 비가 내렸다 그치면 일단 더워... 땀나.....(흐ㅡ릿) -
331 우이주 (Qw8N6ma6b2) 2020. 8. 2. 오후 2:07:50아아니 태풍... 하구핏... 실화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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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스바루주 (YT/fJXw5sY) 2020. 8. 2. 오후 2:14:14태풍...(흐릿)
여기는 덥덥하네요. 하늘은 맑지만. -
333 레이주 (e80yfcUObA) 2020. 8. 2. 오후 2:51:09그나마 다행인 건 한국으로 안온다는 건데.........
그것 때문에 이렇게나 더운 거였던가 싶구.... :3c -
334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3:35:20와... 식량 사러 나갔다 왔는데 비 실화인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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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5:07:08귀엽지는 않지만 아무튼 제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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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5:08:17귀여운 캡틴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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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5:12:04그렇지 않다! 내가 귀여울리가 없다! 아무튼 안녕하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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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5:14:15무슨소리야! 우리 캡틴이 얼마나 쏘 러블리 쏘 큐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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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5:17:15아무래도 다른 스레의 캡틴과 착각한 것이 아닐까요? (흐릿) 아무튼 오늘은 집에 돌아오면서 아슬아슬했어요. 고속도로는 아니지만 고속도로처럼 뻥 뚫려있는 도로가 있는데 거기서 이제 우회전으로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직진하고 있던 차가 갑자기 끄트머리에서 갑자기 들어오려고 해서..
정말 이래서 사고가 나는구나 싶었습니다. 정말로. 제가 속도를 줄이고 있어서 다행이지. 80km의 속도를 유지하고 있었다면 저는 아마..(흐릿 -
340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5:20:43히에엑... 큰일날뻔했네... ;ㅁ;
사고 안 나서 진짜 다행이다... 이래서 방어운전이 중요한거구나... 진짜 다행이야 캡틴..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야 정말 -
341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5:24:24그 뿐만이 아니라 휴게소에서도 이제 차 빼고 앞으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주차하고 있는 옆 차가 제가 앞에 있는데 전진하려고 해서 뭐지? 이게? 하면서 옆으로 꺾어서 어떻게든 피하기는 했습니다.
와. 운전이란 역시 무서운 거예요. 고속도로의 세계는 어마무시해. -
342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5:27:57와... 무시무시한 고속도로의 세계...
고생많았어 캡틴...(토닥토닥 -
343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5:29:26아무튼 이제는 푹 쉴 것이에오. 그냥 쉴 것이에오. 막 쉴 것이에오. 에피소드 오브 미라이는 기억 제거 빔으로 다 날려버릴 것이에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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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5:32:48큭.. 난 기억제거빔 따위에 당하지 않는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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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5:39:16하지만 기억제거빔이 2번, 3번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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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5:43:42끼에에에엑(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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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5:44:55이렇게 에피소드 오브 미라이는 영원히 봉인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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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5:54:20에피소드 미라이는 봉인되었지만... 유키와 유우의 메이드복은 봉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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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5:55:32...기억제거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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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5: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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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스바루주 (1o0bLt62Co) 2020. 8. 2. 오후 5:59:40치킨버거! 치킨치킨!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
352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6:01:25저것이 메이드복을 보고 말겠다는 집념인가. 아무튼 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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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6:01:37스바루주 엇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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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6:02:38유키와 유우의 더블 메이드복이라니!! 당연히 놓칠 수 없다!
우이:(카메라 대기중)(잠복중)(???) -
355 스바루주 (1o0bLt62Co) 2020. 8. 2. 오후 6:03:26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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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레이주 (RhqK3t7UIY) 2020. 8. 2. 오후 6: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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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레이주 (RhqK3t7UIY) 2020. 8. 2. 오후 6:03:58아 참고로 짤은 움짤!
-
358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6:04:18어서 와요! 레이주!
이렇게 된 이상..모로스를 부활시켜서 모든 것을 무로 만든다!! (?? -
359 스바루주 (1o0bLt62Co) 2020. 8. 2. 오후 6:04:19더블 메이드복 선언이다!
스바루: 호시카와...들이 메이드복이야..?
토우야군: 카메라랑 마이크에 너무 선명하게 잡혀서..(먼산) -
360 스바루주 (1o0bLt62Co) 2020. 8. 2. 오후 6:04:49레이주도 안녕하세요~
아.. 집에 가기 귀찮다..(흐므럭)
뭘 사간담(고민) -
361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6:08:29레이주 어서와!!
그리고... 메이드복! 메이드복! 유키랑 유우의 메이드복!!!
고양이귀도 같이 해주면 정말 좋겠다...(슬쩍 사심넣기(? -
362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6:08:48아무튼 처음으로 시골 가는 길부터 오는 길까지 저 혼자서 다이렉트 운전을 한지라 피로도가 조금 쌓인 상태에요. 하지만 쉬다보면 괜찮아지겠지. (대충 셀프 발 마사지 하면서 쓰는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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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6:13:05고생많았구먼 캡틴... 이제 푹 쉬는거시야(토닥토닥
쉬고나면... 메이드복 유키유우를 잊지 말라구(??(집요 -
364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6:14:02메이드복 유키와 유우가 이렇게 인기가 좋단 말인가! 정작 뉴짤로 나온 것은 메이드복 우이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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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치매가 온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6:17:27엥 우이쟝 메이드 뉴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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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6:19:02어? 좀 이전에 메이드복 우이쟝 그리지 않으셨습니까? 제 기억력이 문제가 생긴 모양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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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레이주 (RhqK3t7UIY) 2020. 8. 2. 오후 6:19:56고생했어 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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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6:21:38축제기간에 그렸던 그거...?
그건 뉴짤이라기엔 오래되지 않았나...(??
아무튼 메이드 유키... 낙서...한다...(???? -
369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6:26:45뉴, 뉴짤이라고 칩시다! 아무튼 메이드 유키라고?!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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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6:39:42오래걸리니 벌써부터 착석하시면 아니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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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6:40:12왜 이러시나요? 전 지금 막 집에 돌아왔어요. 시간이 많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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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6:42:06엌ㅋㅋㅋ 그 그렇군요(??
그럼 이왕 하는 김에 유키와 유우의 취향을 존중하기로 하죠! 긴 거 짧은 거 둘 중에 골라주십셔!(?? -
373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6:43:57유키와 유우는 망설이지 않고 긴 것으로 갈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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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6: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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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6:50:27그렇다. 이것은 그냥 묻는 것이고 우이주는 자기 취향대로 그리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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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7:05:21일단 저는 식사 준비를 하고 밥을 먹고 올게요! 다들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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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레이주 (RhqK3t7UIY) 2020. 8. 2. 오후 7:15:29메이드 유키와 유우라고!?(착석)
다녀와 캡틴! -
378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7:52:29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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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8:25:43집이다.. 집..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구할까... -
380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8:28:13어서 와요! 스바루주! 저는 오늘은 일상이 조금 힘들 것 같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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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8:28:49피로피로한 걸론 저도 안 지지만요(?)
그치만 치킨버거는 맛있었다..(?) -
382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8:34:23이렇게 피로피로 동지가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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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8:42:42피로피로 동지!
아무래도 이후 며칠동안은 차가운 건 덜 먹어야겠어요..(흐므럭) -
384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8:44:39내일 여기에는 비가 올 것 같진 않지만 그렇다는 것은 엄청난 더위가 저를 노린다는거겠죠. 살려줘!!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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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8: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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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00:04어서 와요! 우이주! 아니. 근데 표정이 정말 유키와 유우 그 자체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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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02:16유우는 '왜 내가...'하면서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고
유키는 전부 퍼즐 때문이야 하면서 화를 내는... 그런.. 느낌을 살리려고 해봤읍니다 허허허
당 떨어져서 카프리썬을 마시려고 했는데...
어렸을 땐 어른이 되면 카프리썬에 빨대를 잘 꼽게 될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것도 아니네...(??????? -
388 레이주 (RhqK3t7UIY) 2020. 8. 2. 오후 9:02:29갱신!!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의 표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우이주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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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03:30레이주 엇서와~
아무튼 표정은 나도 마음에 들게 나와서 만족인거시다!!! 하하하!(대체 -
390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9:04:58아닠ㅋㅋㅋㅋ 다들 어서와요~
표정 아주...(ㅎ릿) -
391 레이주 (RhqK3t7UIY) 2020. 8. 2. 오후 9:07:25어서와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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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07:26그나저나 며칠 안 잡다가 오랜만에 잡으니 어색하구만 허허
켠김에 오늘은 낙서나 좀 하다 자야겠다... -
393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08:00스바루주도 다시 헬로인거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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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08:09진짜 표정에서 제대로 감정이 잘 드러나네요! 특히 유키의 토라진 표정은 유키 그 자체입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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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10:29아무튼 유키와 유우 메이드복 버전은 일상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피로도가 좀 많이 쌓여서 불가능합니다만.. 아마도 내일이나 화요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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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9:11:56다들 안녕인 거예요~
뭔가 으슬하니... 영 아니네요... -
397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13:15내일부터... 유키랑 유우 메이드복 축제...(메모(???
으으 안전문자... 호우경보라니 밤에 또 무지막지하게 비가 오겠군...(흐릿 -
398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14:43호우경보라. 다들 고생이 많아요. 여긴 폭염이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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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9:15:19이쪽은 덥더라고요.. 맑은 하늘~ 더위~
호우경보.. 다들 조심하시길 바래요.. 역 워터파크 같은 거 나면(?) 힘들어요... -
400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17:08사실 제가 진행을 하면서 가장 의외라고 느낀 것은 그 누구도 합체기를 개방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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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17:28안 그래도 낮에 잠깐 나갔다가 길이 유수풀이 된 걸 보고 잠시 멍때렸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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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17:50>>400 어 뭐야 그런게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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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19:17사실 처음에도 이야기를 한 거긴 한데 연플이나 우플을 찍는 분이 있다면 그 두 분은 합체기를 제가 만들어준다고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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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9:20:17합체기...
그런 거 무리였다..(?) -
405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21:10....연플도 우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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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21:36한 쌍 정도는 그 합체기를 노리고 돌진할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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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25:16합체기를 위해 친구 계약이라니... 이번 달 친구비 n원 청구받을 것 같은 관계잖아(??????
우이주: 뭐 달려들긴 했지만...
우이: 뭐 어쨌든 이겼으니까 해피엔딩이니까 이제 아무래도 좋잖아(죽은 눈(? -
408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26:25너. 합체기를 위해서 내 친구가 되라!! (모 밀짚모자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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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9:28:52합체기를 위해 친구라니. 그런 건 무리!
스바루주: 사실 이벤트를 중간에 하려 했던 이유 중 하나는 얘가 이런 이벤트 마무리 못하면 친구 그런 거 없을 거란 생각을 했기도 했다는 걸 엔딩나고 이벤트 잡으면서 깨달았다는 사실.
스바루: 엣.
스바루주: 근데 필살기도 초안만 짠 인간이라. 뭐... -
410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30:21중반에 분명 합체기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지만...
마더 쉐도우의 수주들과 미라이쟝과 와일드쟝에게 신뢰(물리)를 심어주는 동안 완전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
411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32:39어차피 합체기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선사하는 선물같은 거라서 제가 만듭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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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40:12뭐 그래도 합체기는 없었지만... 모이라이를 상대로 훌륭한 연계기는 있었지(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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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41:28정말 그때는 엄청난 연계기였지요. 합체기를 뛰어넘은 합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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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9:43:37훌륭한 연계기(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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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55:41아무튼 벌써 열시가 코앞이네요! 또 월요일이 다가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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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9:57:43난 월요일이 두렵지 않아 :3 왜냐하면 이번주는 쭉 휴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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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9:58:01이 무슨 부러운 승리자의 위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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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10:01:47월요일은 두렵지 않지만 통장은 모든 날이 두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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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레이주 (RhqK3t7UIY) 2020. 8. 2. 오후 10:01:51후후후후 나도 화요일까지 쉬지!!>:ㅁ 근무하는 곳에서 수~금에만 나오라고 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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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0:02:19레이주도 승리자였어!! 8ㅁ8 통장의 두려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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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0:03:33통장의 두려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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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0:08:58으아아 통장은 두렵지만 습해서 에어컨을 끌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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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레이주 (RhqK3t7UIY) 2020. 8. 2. 오후 10:09:16나는 아무래도 정해진 출근 일자 같은 게 있으니까... :3c 출근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급여가.......... 급여가......(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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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0:09:45이 모든 것이 다 코로나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나쁜 것이다. 코로나 죽어라. (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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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10:15:02코로나가 나쁜 겁니다.. 코로나가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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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레이주 (RhqK3t7UIY) 2020. 8. 2. 오후 10:15:50따지고보면 코로나 때문에 이 직장에서 일할 수 있으니까 좋긴 하지만 코로나가 싫다... 일하는 내내 마스크 제대로 쓰라는 말만 몇 번이나 반복을 하는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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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0:16:44일하는 내내 마스크. 지옥인 거예요. 힘든 거예요.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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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0:20:27마스크 진짜...
여름에 마스크 쓰고 일하는거 너무 힘들어... 출퇴근길도 힘들어... -
429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0:23:23그렇다면 가을과 겨울이 되면 조금 나아질까요? (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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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10:24:01아뇨.. 가을과 겨울이 되면 독감처럼 또 유행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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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0:25:27가을과 겨울은 코로나와 함께 미세먼지도 찾아올것...(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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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0:26:20(꿈도 희망도 없잖아)(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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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10:30:17아. 뭐지.. 숨 크게 들이쉴 때마다 아픈데..
일시적 증상이길 바랍니다..(흐릿) -
434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0:34:26일시적 증상일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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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0:37:31엣 괘...괜찮을거야 스바루주... ;ㅁ; 금방 나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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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0:38:51아무튼 날씨가 또 더워지네요. 비를 맞던지, 더위를 맞던지. 둘 중 하나라니. 이 무슨 끔찍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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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10:39:02피곤할 때 가끔 이런 느낌이네요.. 하긴..피곤할 만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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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0:42:24저는 내일 간만에 외식이나 할까 생각 중이에요. 뭘 먹을지는 고민해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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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1:08:14외식이라... 얼마 전에 먹은 스테이크 맛있었는데... :3
당분간은 비도 오고 나가기 귀찮으니 무리겠군... -
440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10:22스테이크. 스테이크. 부럽다. 스테이크. 스테이크. 왜 여기선 싼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한스델리가 사라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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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스바루주 (1YcEiEGqig) 2020. 8. 2. 오후 11:20:31아. 더 이상 무리.. 눈이 간기고 그러네요.. 다들 잘자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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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1:22:05한스델리... :3 사라졌다니...(토닥토닥
스바루주 잘자~ 푹 쉬는거시야! -
443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23:20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한스델리. 원래는 있었는데 올해부터 사라졌더라고요. 제 최애집중 하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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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1:26:47저런....(토닥토닥
코로나 때문인가... 올해들어 자주 가던 가게나 혼자 마음에 들어하던 가게(?)가 하나둘 없어지는 걸 보면 슬퍼... -
445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28:17아마도 코로나 때문일 거예요. 코로나가 한창 심각할때 없어졌어요. 으앙! 돌려줘! 한스델리!!
물론 파스타 집은 다른 곳도 있긴 하지만 그런 싼 양식집은 찾기 힘든데! -
446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1:29:17흑흑... 그 놈의 코로나... 제발 좀 사라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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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32:29코로나가 사라지는 날. 저는 만세를 부를 겁니다. 이건 진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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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1:34:02진짜 코로나가 사라지는 날이면... 광화문 광장에서 만세삼창 가능... 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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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37:51그리고 실제로 뉴스에서 그런 이가 나올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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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1:39:45분명 나 말고도 누군가가 할 거야... 한 두명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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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40:17일단 저는 제 방에서 혼자 크게 외칠 겁니다.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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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1:40:53그래서 그 날은 대체 언제 올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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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45:552021년 1월 1일?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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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1:48:15과연 그 날 끝이 날 것인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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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50:17그렇다면 다이스에게 물어보도록 하죠!! 다이스! 언제죠?
.dice 2020 2120. = 2033 년인 언젠가 -
456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50:26앞으로 13년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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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1: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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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53:50그래요! 대충 13년 정도만 더 마스크를 끼면 해방되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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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1:54:33이번 세계는 틀렸어... 다음 세계로 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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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55:34하지만 크로노스가 없기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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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우이주 (dVrbdJOsdc) 2020. 8. 2. 오후 11:56:56크흑... 이렇게 된 이상 유우한테서 크로노스를 뺏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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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2wTOlAOK9E (3uwz7cAQvY) 2020. 8. 2. 오후 11:59:20그거 우이와 바로 갈라서는 루트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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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전 12:00:40상관없어! 싸우면 내가 이겨!(?????
앗 그러고 보니... 이제 유우쟝은 다른 페르소나도 쓸 수 있는 건가...? :3 -
464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전 12:03:19쓸 수는 있긴 한데 쓸 일이 없지요.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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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전 12:06:14왜 쓸 일이 없지? 속성 별로 불러다가 부려먹으면 편할텐데(????
하긴 페르소나가 아니어도 대신 해주는 사용인들이 있으니 상관없겠네... 이래서 부르주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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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전 12:08:05유우:그, 그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
유키:그 부르주아 파워로 여기저기 놀러갔으면서. (빤히 -
467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전 12:09:14우이주: 내가 놀러갔나? 우이가 놀러갔지(당당(?
우이: 아니 그만 좀 해 제발... -
468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전 12:13:13엇 벌써 12시가 넘었네... :3 캡틴 피곤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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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전 12:14:11안 피곤한 것은 아닌데 그래도 죽을 정도는 아니니 괜찮은 겁니다! 사실 이러다가 못 버티면 자러 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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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전 12:15:43아닠ㅋㅋㅋㅋ 운전도 했으니 쉬는게 좋지 않겠슴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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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전 12:18:45ㅋㅋㅋㅋ 저를 재우고 뭘 하려는 겁니까? 페르소나 F 스레에는 금고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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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전 12:24:12.dice 1 5. = 5
1 캡틴을 재운 후 페르소나 F 스레를 점거하려고 했다
2 캡틴을 재운 후 유키쟝이 알면 큰일나는 짤을 생산하려고 했다(??????)
3 순수하게 캡틴의 컨디션을 걱정했을뿐
4 캡틴을 재운 후 괴전파를 보내서 에피소드 오브 미라이를 개시하도록 세뇌하려고 했다
5 (이 정보는 당신의 보안등급에서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
473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전 12:24:45아무튼 쉬는 것입니다 캡틴 :3
푹 잠을 자고 쉬는 것입니다 캡틴 :3 -
474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전 12:34:53(동공지진) 이, 일단 그렇게까지 말을 하니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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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전 12:35:27ㅋㅋㅋㅋㅋㅋㅋ잘자 캡틴! 푹 쉬라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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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전 10:33:0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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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전 11:33:11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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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2:07:27우이주에게 인사를 드리고 저는 잠시 외출을 하고 올게요! 나중에 봐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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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2:08:18다녀와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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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2:28:59빠바바바빠바바밤~~
갱신! -
481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12:54:10갱시인.. 흐늘거린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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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2:55:55어서와 스바루주!!
나도 이제 슬슬 나가봐야겠네에..... :3 -
483 이름 없음 (/o.OLPvhyo) 2020. 8. 3. 오후 12:56:42레이주 스바루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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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2:57:17아않이 이름 왜 없어졌..(흐릿
레이주는 외출예정인가! 잘 다녀와~ :3 -
485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3:34:38그리고 돌아왔다!!!>:ㅁ 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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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4:44:0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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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5:09:17갱신합니다! 또, 또 비가 오고 있어. (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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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5:14:24다들 안녕하세요오.. 약에 절어서 흐므럭대는 중... 비는 안 오지만 좀 덥네요..
아니 이정도로 끝나는 게 다행인가.. -
489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5:17:51스바루주는 언제나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8ㅁ8 아무튼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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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5:21:42언제나였던가..!(깨달음)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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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5:22:46다들 엇서와...반가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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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5:24:22요즘 최근에는 계속 피로에 시달리시는 것 같아서 걱정이라구요! 8ㅁ8 아무튼 안녕하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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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5:27:48여름에는 항상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은 정신이 피곤해여 피곤~
우이주도 안녕이에요~ -
494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5:42:49다들 반가우이~
여름은 이래저래 늘어지는 계절이니... -
495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5:47:22이게 여름의 무서움이에요. 거기다가 이번엔 물놀이도 사실상 봉인되었으니. 물론 계곡 정도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근처엔 계곡도 없다! 8ㅁ8
아니. 하나 있긴 하지만 물이 마른지 꽤 되어서 비가 좀 많이 왔긴 했지만 과연 물이 있을지는..(일단 산을 넘어가야 해서 귀차니즘 + 5000) -
496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5:52:30계곡...
여기는 지금 계곡 갔다간...(흐릿 -
497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5:55:38바닷가에 갈 수는 있지만 물놀이는 무리..(원래 잘 못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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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5:58:23위쪽 지방은 지금 난리가 났다고 들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물놀이를 가면 그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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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6:06:31계곡이나 바다에 가면 큰일나는 상황이니까...
배도 못 뜨고 아주 난리야 난리...(흐릿 -
500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6:13:32그러니까 모두들 물을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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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6:26:30조심 또 조심인거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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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6:27:25아무튼 라이트 튜나. 묘하게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들어서 낯서네요. 하지만 색은 너무나 익숙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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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6:44:04ㅋㅋㅋㅋㅋ색은 너무 익숙하지만... 묘하게 가벼워진 느낌이야 :3
모바일도 PC도 로딩이 줄어든 느낌... 그야말로 라이트!! -
504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6:47:38제가 분명히 처음에 봤을땐 완전 하얀색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사이에 엄청난 토론이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확인했어요.
확실히 익숙한 색이 좋긴 하네요. 물론 그렇다고 다른 색이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요! -
505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6:49:51하얀색보다는 이쪽이 눈이 편해서... 난 이쪽이 더 마음에 들어 :3
그보다 비오는 소리가 너무 무서워... 살려줘... 왜 이렇게 전투적으로 내리는건데... -
506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6:53:28그 빗소리. 아마 제가 지난주에 들어온 빗소리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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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7:09:57저는 i모드를 썼어서 그런지 밑으로 내렸을 때 게시판으로라던가 전부 보기라던가 최근 n0 보기가 위에만 있는 게 조금 그렇단 느낌도 조금 드네욤..
동생은 라면인가.. 나는 스팸으로..(?)
다들 리하이에요~ 게임하다보니 시간이.. 이랗게나..! 빗소리.. 저번 주인가 저저번주에 죽어라 내렸죠..(추억?) -
508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7:12:35빗소리... 엄청나... 창문을 닫았는데 이렇게 크게 들리다니..(흐릿
스바루주 다시 엇서와! -
509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7:13:47다시 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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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7:16:36안녕이에요 다들~
참치는 라이트해졌는데 제 폰은 점점 무거워지고 있네요..(흐릿) -
511 야스호주 (ryUhHqfYA.) 2020. 8. 3. 오후 7: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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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7:21:09어서 와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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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7:21:53핫ㅡ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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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7:22:57야스호주랑 레이주랑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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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7:25:22야스호주 레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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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7:27:17레이주도 어서 와요! 그리고 저는 슬슬 저녁을 먹고 올게요! 다들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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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7:30:06캡틴 맛저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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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7:30:32캡틴 맛저하는 거시다:3
다들 하이하이야:3!! -
519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7:31:05다녀오세요 캡틴~
발렌타인 일상... 구하고 싶어졌다..(나흘째 폭염특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아차림)(동공지진) -
520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7:42:32일상... 돌리고 싶지만 오늘 몸상태가 너무 엉망진창이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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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7:51:47아앗.. 몸이 중요하죠..(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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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8:07:37그리고 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스바루주라. 저는 요즘 계속 스바루주하고 돌린 감이 있었기에. 일단 보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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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야스호주 (ryUhHqfYA.) 2020. 8. 3. 오후 8:10:58
일상...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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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8:12:59캡틴이랑 야스호주랑 안녕인 거예요!
일상...?! 쉘위...?!(야스호주랑 눈 마주치기) -
525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8:19:34스바루주와 야스호주가 돌리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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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8:31:47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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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8:32:10아무튼 선풍기 바람이 완전 시원하군요! 이것이 꺼지는 순간 더 참을 수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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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8:32:31꺼지는 순간...
참기 힘들죠..(고개끄덕) -
529 야스호주 (ryUhHqfYA.) 2020. 8. 3. 오후 8:33:09
으으음 조금 늦은 감이 있는것 같지만 이제는 완전히 프리입니다!!!
스바루주 어떠신가요?! -
530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8:42:04좋아. 일상이 돌아갈 것이 분명하구나! 착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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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8:44:16넵 괜찮습니다! 방탈출 이벤트로 인해서 목에 붕대는 감고 있겠지만 일상 잘 돌릴 수 있겠죠!
발렌타인 일상!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532 야스호주 (ryUhHqfYA.) 2020. 8. 3. 오후 8:51:43발렌타인 일상인가요!!! 음... 혹시 괜찮으시면 선레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장소나 상황은 스바루주가 편하시면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
533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8:54:21그럼... 기숙사 쪽에서 써오겠습니다! 모두에게 초콜릿을 전해주기 위해서! 인 걸로..
-
534 야스호주 (ryUhHqfYA.) 2020. 8. 3. 오후 8:57:37그렇다면 그 사이에 야스호에 대한 다이스를 좀 굴려놔야겠네요.
야스호는 엔딩 이후 시점에 기숙사에
.dice 1 2. = 1
1. 있었지만 복귀 관련으로 도쿄생활하는 일이 더 잦았다 - 관련 이벤트등의 소식은 들음
2. 아예 도쿄에 알박고 살고 있었다가 최근에 돌아왔다 - 몰름보반장 -
535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8:58:57자신이 그렇게 가버릴 뻔한 일은.. 많다고 표현해도 모자람은 없겠지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약을 먹으며 좀 진정된 듯한 머리로 생각해보면 여름쯤부터 며칠 전까지는 거의 제정신은 아니었던 것 같은 기분입니다. 자기 자신이 한 것 같지 않은 말이라던가(팩폭이라던가) 에 좀 당혹스럽긴 했지만. 웬만해선 그렇게 말하진 않을 거라 생각할까요...
아니면 그게 본질에 가장 가까워서 어쩔 수 없이 묻어난다거나. 라고 생각하면서 일찍 퇴원하고 나서도 목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에 따라서 붕대를 감고 다닙니다. 약을 바르고 그러는 거지요. 그래도 초콜릿을 만드는 것 정도는 가능하니, 열심히 봉봉을 만들어서 포장한 다음 전해주기 위해 기숙사를 돌아다녔으나 오늘따라 사람이 안 보이는 듯합니다.
"앗. 토키와 양..?"
그리고 발견한 건 토키와 양입니다. 세상에 내가 처음 만났을 따 무슨 정신으로 아호쨩이라고 부른 거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발렌타인 데이네요.라고 말하면서 잘 포장된 초콜릿을 건네려 합니다
"루비 봉봉이랑 골든 봉봉이랑 화이트 봉봉이랑 다크 봉봉이랑 밀크 봉봉 종류별로 챙겨넣은 거랍니다~"
맛도 다양하고요. 라고 답하려 합니다. -
536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9:01:29그래도 소식은 들었으니 참으로 다행이군요! 야스호쟝!!
-
537 야스호 - 스바루 (ryUhHqfYA.) 2020. 8. 3. 오후 9:10:26일이 모두 끝난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마치 잡을 수 없는 속도로 지나가는 열차와 같아서 이제는 어느정도 싸우지 않는 세계에도 익숙해졌습니다만 여전히 저의 생활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매일같이 울리는 전화기, 매니저씨의 닥달하는 소리에 근 1년정도 만나지 못했던 도쿄의 친구들이며 만나고 일을하는 걸 반복하다 보니 학교 생활에는 그다지 충실하지 못했었습니다.
“으으으!!!!!! 어떤 얼굴로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랜만에 기숙사에 들러서도 방에 들어가지 않고 기숙사의 로비에서 바닥을 뒹굴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야 그렇잖아요?! 그야 계속 여기에 소속은 되어 있었지만 어쩐지 엄청난 일들이 일어난 것 같고 말입니다!!! 뭐에요 이게?! 객원멤버 였던 건가!!! 객원멤버였던건가아아아아!!!!!!!!!!!!!!!! 뭐 이래저래 해서 이상한 생각이며 뭐며 하고 있었습니다만 딱히 다른 사람에게 들키는 일은 있었네요!!! 오랜만에 본 스바루쨩 선배가 어쩐지 굉장한 모습으로 초콜릿을 건내주셨습니다!!
“오…. 오랜만이네요 스바루쨩선배!!! 그냥 이름이나 아호쨩이라고 불러주면 괜찮은데 말이에요!!! 아!!! 초콜릿!!!!!!”
자리에서 일어나 스바루쨩 선배에게서 초콜릿을 받아들고는 그 자리에서 하나 꺼내 가볍게 입안에서 굴려보았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발렌타인이었네요. 으으으… 이래서 일하다 보면 시간 감각이 이상해진다니까요!!! 그래서 최근에 초콜릿 광고가 많았던 거네요!!!
“화이트데이에 돌려드리면 세배로 갚아야 하니까 이왕 이렇게 된 거 저도 선물을 하나 해드려야 겠네요!!!”
뭐 안 그래도 다른 분들께 전부 드릴 생각이었으니까요!!! 적당히 구석에 던져놓은 가방으로 달려가서 방송에서 만들었던 초콜릿과 곱창 컵라멘을 하나 꺼내서 건내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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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9:16:53"응.. 좀 오랜만이긴 하네.."
병원에 입원을 두 번이나 하고.. 이것저것 일이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게 끝나서 다행이야. 라고 말하고는 하나 꺼내서 입 안에서 굴려보면 초콜릿 안의 가나슈가 부드럽게 입 안에 감도는 게 좋은 걸로 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을지도..? 화이트데이에 세 배라는 말에 그런 말도 있어? 라고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안녕 토키와양.. 음.. 아무래도 당시엔 좀 제정신은 아니었으니까.."
대놓고 쨩을 붙인다거나 그러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초콜릿과... 컵라멘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초콜릿을 보고는 아이돌의 초콜릿이라니. 영광인데요? 라고 말하면서 받으려 합니다.
"토키와 양은 많이 바빴다고 들었는데.." -
539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9:18:45알고 있었구나 야스호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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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9:20:53레이주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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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시라유키주 (EK7PpU15nE) 2020. 8. 3. 오후 9:22:44발렌타인 에디션 하테 초콜릿이 나왔다는 소식에 시라유키가 방방 뛰면서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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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9:23:02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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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9:26:58시라유키주 어서와!!
슬슬 나도 일상을 구해볼까... :3c 아 시라유키주 레이가 메모장 돌려주러 가도 돼?? -
544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9:27:00시라유키주도 어서오세요! 발렌타인 에디션 하테...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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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9:27:04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하테 초콜릿. ㅋㅋㅋㅋㅋㅋ 그건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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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야스호 - 스바루 (ryUhHqfYA.) 2020. 8. 3. 오후 9:32:00“ㅅ…스바루쨩 선배 병원 갔었어요?! 두번이나 말입니까?! 소중한 친구가 고통스러울 때 곁에 없었다니… 이건… 더 이상 아이돌 실격…”
입안에서 조금 녹아내린 초콜릿이 굴러가는 느낌에 어쩐지 얼굴이 풀릴 것 같았지만 이내 놀란 눈으로 스바루쨩 선배를 바라보았습니다!!! 이건… 아니 이건 정말로 위험한 거 아니에요?! 아이돌로서라고 말하기 이전에 말입니다!!!
“아, 얼마 전에 같이 드라마 촬영하는 원로 배우분이 그러셨어요!!!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을 받으면 세배로 돌려줘야 한다고 그랬어요!!! 마음만 같으면 세배가 아니라 삼십배로 드리고 싶지만 요즘은 조금 바빠졌으니까요!!!”
제정신이 아니었다? 으으음… 조금 어렵기는 하네요!!! 어떤 스바루쨩 선배도 전부 스바루쨩 선배였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사석이기도 하니 조금은 풀이 죽는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야 팬이나 다른 분들에게도 그렇게 불리고 있으니까요!!!
“원래부터 1년정도는 휴식기를 가지던 거니까요!!! 오랜만에 일에 적응하려고 하니까 몸이 힘들기는 하지만… 저희들은 그 일도 이겨냈으니까요!!! 이제와서 이정도로는 힘들다고 하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후후후… 이 토키와 야스호!!! 이번 광고를 촬영하면서 조금은 어른이 되었다 이겁니다!!!!”
당당한 표정으로 평소처럼 말했습니다. -
547 야스호 - 스바루 (ryUhHqfYA.) 2020. 8. 3. 오후 9:33:18시라유키주 레이주 어서오세요!!! 발렌타인 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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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9:39:33이상하네. 왜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주가 다 비로 채워져있는거지? 대체 왜지? 내가 잘못 본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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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9:40:22"응.. 첫번째는 발작이 나서.. 두번째는 경동맥이 잘릴 뻔해서.."
라고 줄이긴 했지만 그렇게 줄여도 심각함이 사라지지는 않는데요? 그러다가 세 배로라는 말에
"그치만 나는 발렌타인데이가 생일인걸."
그럼 나는 세 배로 생일선물을 줘야 하는 거야? 라고 약간은 부루퉁한 표정을 짓습니다. 발렌타인 데이에 생일선물로 초콜릿 잔뜩 받으면 나 슬퍼할거야? 라고 말하다가 원로 배우분이라는 말에도 그치만 단번에 전세계에 이름이 알려지는 건 그 원로 배우분 보다도 토키와 양이 더 이름값 높을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즐겁게 활동하는 것 같아서 기뻐."
"광고 촬영? 어떤 건지 궁금한데.."
라고 말하려 합니다. 어떤 광고길래 조금은 어른이라는 거지.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설마...는 농담이지. 란 나름 짖궂은 생각을 하면서 일단 활동 잘 하는 것 같아서 기쁘다는 건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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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시라유키주 (EK7PpU15nE) 2020. 8. 3. 오후 9:41:58다들 안녕하세요! 하테 초콜릿..어째 하테광공이 된 기분이지만요...이제 냉장고를 열면 에비앙이 아니라 하테 생수로 가득 차있고..
>>543 네! 마침 오늘은 시간이 비어서 일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D -
551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9:43:23그렇다면 이렇게 또 한 페어가 완성이 되었군요! 캡틴은 매우 기쁘게 감상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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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야스호 - 스바루 (ryUhHqfYA.) 2020. 8. 3. 오후 9:52:31”…? 아아아!!! 그런거네요!!! 스바루쨩 선배 조오오오크라는 거네요!!!”
발작에 경동… 의… 의학드라마라는 거네요!!! 저도 이미지 덕분인지 주연은 아니라도 주인공의 여동생으로 몇 번 정도는 출연한 적이 있으니까요!!! 아아아 못들은 걸로 할겁니다!!! 네 못들은 걸로 할겁니다!!!
“발렌타인데이가 생일이라면… 으음… 아!!! 생일 선물이랑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두개로 받으면 문제 없어요!!! 후후후 이걸로 문제 해결입니다!!! 이러면 화이트 데이의 답례는 세배!!! 생일 선물은 그냥 주면 되는 거니까요!!! 그런고로… 이것도 준비했습니다!!!”
어쩐지 악역 같은 웃음소리로 웃으면서 가방의 깊은 곳에서 강아지 모양으로 만든 작은 키홀더를 하나 꺼냈습니다!!!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지 제대로 생각이 나지 않아서 아는 분에게 도움을 받아 만든 것이기는 하지만요!!! 그대로 스바루쨩 선배에게 건내려 했습니다!!!!
“강아지는 무언가를 지킨다는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이런 자그마한 키홀더라도 스바루쨩 선배에게 함께할 수 있으면 정말로 기쁠 것 같습니다!!!”
멋져보이는 포즈를 잡은 뒤에 어떤 광고인지 물어보는 스바루쨩 선배를 향해서 잠시 고민하다가 검지로 뺨을 살짝 긁적이면서 웃고는 답해드렸습니다!!!
“으으음… 이야기는 조금 길어질 것 같으니까요!!! 그래서 물어보겠습니다!!! 혹시 스바루쨩 선배는 어릴 때 좋아했던 것들이 조금씩 작아진다는 느낌을 받은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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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9:59:47"농담 아닌데.."
뭐 농담으로 듣겠다면 농담이라고 생각해도 괜찮아. 라고 말하는 표정은.. 어쩐지 울 것 같아보이면서도 후련해 보였을지도요? 어쨌거나. 악몽도. 공허함도 전부 날아갈 것이니까요. 그리고는 두 개를 받으면 된다는 것에 그러면 되는 거지..? 라며 희미하게 미소지었습니다. 그리고 야스호가 주는 것에...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봐.."
라고 말하려 합니다. 감동받은 것처럼 야스호를 보고는 강아지 키홀더.. 소중하게 간직할게. 라고 말하려 합니다. 토우야군은 그런 감성이 부족해! 생일선물로 일타강사 소개나 아예 하루 통째로 빼서 통째로 어디를 빌려서 골라보거라. 라던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전부 다. 라는 건 감성적이지 않아!(?)
"어릴 때 좋아했던 것들이 작아진다..?"
나는 잘 모르겠어.. 라고 고개를 갸웃하면서 말하려 합니다. 하긴. 도련님으로써 바깥 음식이라던가는 잘 안 먹었으니. 그러다가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라고 먼 곳을 보는 듯 말하려 합니다. 아마도 그 때엔 무척 커 보였는데 지금은 작아보이는 것도.. 맞긴 하겠죠? -
554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0:02:54재-갱이다!! 오늘은 어쩐지 북적북적하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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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0:04:33어서와요 우이주~
북적북적~ 그러고보니 시라유키쟝이랑도 만나봐야 하는데..!(한번도 못 만남) -
556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0:06:26시라유키쟝... 야스호쟝.. 만나보고 싶은거시다... :3
언젠가 또 기회가 있을테니 오늘은 관전이다 관전! 팝콘이다! -
557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0:07:03어서 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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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0:07:28스바루주: 마음이 담긴 선물!
토우야군: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전부면 되는가?
스바루주: 돈이 마음이죠!(???) 기왕이면 현찰로..(?) -
559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0:10:44우이주 어서와!!!
>>550 발견이 늦었네;ㅁ; 돌릴까?! -
560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0:12:01다들 반가우이!! :3
생일선물이란 마음을 가득 담은 현찰이면 충분하지(??? -
561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0:14:08어차피 돈이 있으면 생일선물을 필요한 것으로 살 수가 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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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시라유키주 (EK7PpU15nE) 2020. 8. 3. 오후 10:14:43만나봐야 하는데! 8ㅁ8...
>>559 좋아요! 선레는 다이스로 굴릴까요? -
563 스바루주 (Uo3ly7S9Ks) 2020. 8. 3. 오후 10:15:50그럴 때 하는 게 멀티죠(아무말)(농담)(정말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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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0:17:06그렇지! 선레 다이스는 내가 돌릴게!
.dice 1 2. = 2
1. 하나미야
2. 시라유키 -
565 야스호 - 스바루 (ryUhHqfYA.) 2020. 8. 3. 오후 10:17:20“그렇다면 소중한 첫 선물이라는 거네요!!! 후후후 스바루쨩 선배, 아직 다른 분들에게는 선물을 받지 못했다는 거죠?! 스바루쨩 선배에게 첫 선물을 준 건 다른 누구도 아니야!!! 이 토키와 야스호다!!!!!!”
어쩐지 마음에 드시는 것 같으니까 저도 기분은 좋네요!!! 그래도 역시 조금 더 준비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최선을 다한 선물이니까요!!! 이것이야 말로 몇 번 나오지는 않았지만 토키와류 세뇌술 비전!!! 상사에게 바치는 뇌물!!!! 이라는 거네요!!! 아니 다른가?! 아무튼!!!
“예스 예스 예스!!!! 어릴 때 좋아했던 것들 말이에요!!! 뭐 어릴 때 좋아했던 아이돌의 팬라이트 라던가 아니면 처음으로 출연했던 연극의 소품 같은 것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거네요!!! 보세요 이 완성도!!! 벌써 10년 이상 되어 가는 건데도 이렇게 반짝반짝 하고 있다구요?! 대단하죠!!!!”
용자검법 같은 느낌으로 허리에 차고 있던 오래된 연극 소품용 검을 빼들었습니다!!! 후후후 그야 당연하죠!!! 제가 처음으로 출연했던 [연극]의 소품이라 오래될 수 밖에 없는겁니다!!! 아호쟝의 대배우 전설의 첫걸음을 걷게 만들었던 그겁니다!!!
“흠흠, 아무튼 최근에 제 친가에서 이걸 보고 오랜만에 휘두르고 싶어져서 말이죠? 광고 촬영장에 들고 갔다구요!!! 그야 이건 알아봐주는 사람도 있어서 기분은 좋았지만 거기에서 디렉터님이 이랬어요!!!! 분명 아호짱이 그 배역을 할 때는 검이 아호쨩의 키 만했는데 말이야.하고 말이에요!!! 그 말을 듣고 보니 그때는 이 작은 칼을 양손으로 버겁게 들었던 것 같아서 말이에요. 조금 침울해 졌다는 겁니다!!!”
자연스럽게 스바루쨩 선배를 근처에 있던 소파로 유도했습니다 그야 저는 서서 이렇게 휘두르면서 하는 편이 더 연기하기 쉽고 말이죠!!! 디렉터님 말투라던가 다른 배우분의 어조를 흉내내면서 조금 과장된 것 처럼 했습니다!!! 연습의 일환이지만요!!
“아무튼 그렇게 침울해져 있는데 주변에서 준코쨩 선배가 와서는… 아, 준코쨩 선배는 저랑 같은 소속사에 있는 분이에요!!! 자주 놀아주셔서 저는 좋아해요!!! 아무튼 그 선배가 이렇게 말해주셨다구요!!! 그 검이 작아진게 아니라 야스호가 조금은 어른이 된거야하고 말이에요!!! 그런고로 오늘의 슈퍼★아이돌 야스호쨩은 조금 어른인 겁니다!!! 무려 다른 사람한테도 인정받은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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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0:17:34어떤 상황이어도 좋다!! 금남의 구역으로 가자! 만 아니면 오케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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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0:18:52으읏 야스호쟝...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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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0:21:10야스호쟝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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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0:21:44"좋아! 준비 끝! 이제 남은 것은..."
-다들 각자 발렌타인을 즐기는 와중 유우가 자신의 방에서 러시안 룰렛 초콜릿을 준비하고 있는 모 시각. -
570 야스호주 (ryUhHqfYA.) 2020. 8. 3. 오후 10:23:00야스호쟝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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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0:24:24>>569
남은 것은 메이드복!!(???? -
572 시라유키주 (EK7PpU15nE) 2020. 8. 3. 오후 10:24:40네네! 그렇다면 공원에서 만나는걸로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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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0:25:04"응. 소중한 선물이야."
라고 말하면서 내가 준 초콜릿도 맛있게 먹길 바래.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그 누구도 아니라는 말에 그러고보니 처음 만났던 것도 토키와 양이었네. 란 생각을 합니다.
"아이돌.. 좋아한 적 없었네.."
좋아할까 생각한 적 있었는데 그 때 무슨 일이 있어서 그 아이돌이 묻혔나.. 라고 생각합니다. 네. 뭐.. 그것도 불법이었으니 넘어갑시다. 형량이 늘어나는 소리가 들린다(?) 토키와가 처음으로 출연한 연극의 소품이구나. 라면서 만져봐도 돼? 라고 태연하게 물어보려 하네요. 그 때엔 컸는데 지금은 작아지다니.
"조금은 어른이 된 거구나.."
라고 말하면서 나는 항상 과거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런데도 돌아보면 나도 완전히 과거에만 있던 건 아니네.."
라고 말하고는 소파로 유도하는 것에 유도되어 줍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에 그러면 나도 인정해 줘야겠네. 토키와 양이 조금 더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라고 말하며 화사하게 미소지으려 합니다. 뒷사람은 얼굴이 심장에 해롭구나. 라는 걸 생각하며 쓰는 중이라 합니다. 젠장. 미인이 웃음짓다니. 심장이 괴롭다..! -
574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0:26:42남은 것은 메이드복.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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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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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0:29:26이 무슨 메이드복에 대한 엄청난 집착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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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0:31:18남는 것은 메이드복(고개끄덕)
스바루: 참고로 초콜릿 중에서 위스키랑 와인 봉봉도 있어!
스바루주: 어케 만들었냐
스바루: 토우야..가 위스키를 주던데..
스바루주: 설마 위스키 원액 넣은 건 아니지?
스바루: 당연히 시럽을 섞어서지욤! -
578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0:35:13봉봉... 괜찮은건가... :3
그리고 메이드복에 정신이 팔려서 놓쳤지만 유우도 뭔가 러시안 룰렛을 준비하고 있고... 괜찮은건가 이 발렌타인데이...!! -
579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0:38:27방심하는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
발렌타인 오브 엘레시온! -
580 야스호-스바루 (ryUhHqfYA.) 2020. 8. 3. 오후 10:39:13“후후후 그렇다면 저도 제 생일은 기대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저… 다른 분들한테 생일을 못알려드린 것 같은데… 으응… 토키와 야스호 일생 최대의 실책… 원통하도DA…”
미묘하게 외국인 같은 말투로 쓰러지려고 하다가 칼을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본 스바루쨩 선배를 보고는 다시 일어서서 가볍게 검을 휘두르다가 이내 좋은 생각이 나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만 아이돌을 좋아한 적이 없다뇨?! 아니 그때 그 대단했던 저희들의 첫만남은 대체… 조금 침울해졌지만 끝까지 하는 것이 야스호 류니까요!!! 포기할 생각 없네요!!!
“그렇다면 스바루쨩 선배는 저를 좋아하면 됩니다!!! 그야 저 메인은 배우지만 아이돌이기도 하고!!! 그보다 정말로 괜찮겠습니까?! 이거, 연극의 설정에서는 사람을 집어 삼키는 마검이었거든요!!! 수천 수백명의 사람들이 이 검의 녹이 되어서 스러져갔었죠… 과연 스바루쨩 선배가 이 검의 마력을 버틸 수 있을지!!! 시험해 드리겠습니다!!!!”
조심스럽게 손잡이 부분을 스바루쨩 선배에게 돌려드렸습니다!!! 적당한 무게감에 적당한 크기니까 별 문제는 없을테죠!! …아마!!!
“네!!! 조금은 어른이 된 겁니다!!! 응? 무슨 말 하셨어요?”
자아도취해서는 한창 날뛰려고 하다가 스바루쨩 선배가 뭐라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뭐 스바루쨩 선배는 이렇게 화사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큰 문제는 아닐겁니다!!!!
“후후… 어른으로서 조금 어드바이스. 해드려도 된다구요? 어.. .그러니까…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원하던 원치 않던 어른은 되어 버리는 거니까요!!! 스바루쨩 선배도 유키쨩 선배나 유우쨩 선배나 레이쨩이나 우이쨩선배나… 또 다른 분들도!!! 다 함께 어른이 될 수 있으면 좋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와 같은 웃는 얼굴로 스바루쨩 선배를 보고는 받은 초콜릿을 하나 더 꺼내들어서 스바루쨩 선배에게 먹여주려고 했습니다!!
“자!!! 아 하세요!!!! 쓴 걸 먹을 수 있으면 어른이 되는 거라고 했으니까요!!! 저도 최근에는 코코아에서 모카라떼로 바꾸는 정도의 성장을 했으니까요!!! 스바루쨩 선배도 이걸 먹을 수 있으면 어른이 되는겁니다!!!" -
581 야스호-스바루 (ryUhHqfYA.) 2020. 8. 3. 오후 10:39:45야스호 : (뭔가 못본 사이에 유우쨩 선배가 여장 취미가 생긴 것 같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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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0:41:37유우:아니야!! 애초에 내 탓도 아니란 말이야! 전부 누나 탓이야!!
야스호주는 그때 계시지 않았으니 설명을 하자면 전에 스바루 개인 이벤트때 유키가 퍼즐을 풀다가 안 풀려서 너무 화가 나서 이번에도 안 풀리면 유우도 포함해서 메이드복을 입겠어! 라고 발언한 적이 있답니다. 그리고 처참하게 실패를 해버렸지요. -
583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0:42:33그리고 약속된 짤방화... :3
우이: ...내 소꿉친구의 취향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는 것 같아...
우이주: 그중에 절반 정도는 네 탓 아니야?
우이: 고양이귀는 이상한 취향 아니니까 괜찮아(? -
584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0:45:13"도련님이 진지하게 걱정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메이드복을 마련해서 유우에게 건네준 사용인이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시각. -
585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0:45:16레이: (침착하게 메이드복 사진을 찍는다)
레이: 괜찮아요 호시카와 선배. 취미는 존중해야 하는 걸요!(엄지척(찡긋(??? -
586 야스호-스바루 (ryUhHqfYA.) 2020. 8. 3. 오후 10:47:34야스호 : 예능계에는 여러 사람이 있으니까요!!!!
야스호 : (침착하게 사진을 찍는다) -
587 이름 없음 (Uo3ly7S9Ks) 2020. 8. 3. 오후 10:48:07아 날렸다. 업데이트 이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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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0:48:58그러고 보니... 이제 파폭에서도 새로고침하면 내용 날아가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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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0:54:57유우:잠깐만?! 이렇게 함부로 사진을 찍으면 초상권 위반 아니야?!
아무튼 확실히 파폭에서도 새로고침을 하면 날아가니 주의, 또 주의합시다! -
590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0:55:42"그러게.. 근데 선물을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처음이라서.."
잘 모르겠네.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현찰을 봉투에 담아서 주기에도 애매하고.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크리스마스 때에 받아본 적 있기는 하지만. 그건.. 좀 다르지 않던가..
야 세 번이나 날리게 하는 건 아니잖아! 복사하려는 순간에 딱 꺼져버리냐! 아무튼간에 야스호가 스바루에게 준 초콜릿은 아마 스바루가 준 초콜릿일 거고. 거기에는 폭탄급의 위스키 봉봉이 숨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스의 농간으로 그게 걸렸고 그걸 깨물 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엣.. 잠ㄲ...이라고 하기 전에 이미 목으로 넘어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셔본 적은 있지만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었죠..는 넘어가고.. 그러니까 그거에 기대어 생각하면.. 그리고 스바루는 술에 반쯤 정신을 놓았습니다.
"토키와 양..?"
멍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무척이나 어머니를 닮은 듯한 모습으로, 요염하다 못해 사람 하나쯤은 홀릴 표정을 짓고는 야스호를 보면서 토키와 양이 정말 좋아요.. 라고 속삭이려 합니다. 물론 우정의 의미나 엘리시온 멤버라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검을 붙잡고는 마검이라는 설정이라는 것에 혀로 입술을 한 번 핥고는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삿된 것이 잘 맞기는 하지 않겠나요?"
라고 말하면서 든 모습이 나름 어울릴지도?
"성인이 되기 전에 죽어버릴 거라고 생각했던가..."
라고 미소지으면서 어른이 될 수 있게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해아겠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야스호에게 초콜릿을 집어 아.. 라면서 먹여주려 시도합니다! -
591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0:55:58아앗...(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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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0:58:26후후.. 다이스가 1을 딱 짚어줬습니다!
스바루: 아하아...
스바루주: 취하면 봉인해제인가(?)
태양씨: 술에 취하면 먼저 안겨왔ㅈ....
스바루주: 댁은 좀 입 다무세요.. 뇌전증 환자에게 술을 먹이다니. 진짜 쓰레기구만. -
593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1:01:21(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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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1:03:27(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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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1:05:21(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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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1:05:59뭐..뭘 상상하신 건가요! 그냥 앵겼다는 겁니다! 태양씨 아니더라도 앵겼을 거야!(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인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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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1:08:46일단 미성년자에게 술을 먹인 시점에서 당신은 용서할 수 없다. 태양 씨! (철퇴 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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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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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야스호-스바루 (ryUhHqfYA.) 2020. 8. 3. 오후 11:14:31“선물이라는 건 그다지 고민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간단하게 열심히 고민해서 고른 거라면 포키 한상자라도 엄청 기쁩니다!!!”
사무소로 들어오는 선물중에서는 어떻게 쓰면 좋을지 모를 것 같은 것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그런 고민을 하면서까지 선물을 보내줬다는 것 자체가 기쁩니다!!! 평범하게 말이에요!!! 크리스마스라던가 다른 때라던가 선물의 기준은 똑같습니다!!!
“네!!! 토키와 야스호입니다!!!!”
어쩐지 스바루쨩 선배의 분위기가 조금 바뀐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지 않지 않지 않지 않지 않기도 않은데 말이에요!!! 아니, 조금 술 냄새 같은 거 나기도 하고? 조금 늦은 숙취라던가 하는게 아닐까요? 엄마도 가끔 이럴 때가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할 일은 쉬웠습니다!!!
스바루쨩 선배를 바라보고는 양 팔을 벌리고 의기 양양하게 서있기로 했습니다. 온기가 그리워지는 때는 언제나 있으니까요!!! 저는 이미 어른 그렇다면 포용력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어쩐지 콧대가 한껏 높아 졌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해야 아이돌이니까요!!!
“저도 스바루쨩 선배가 정말로 좋습니다!!!”
“그리고 유키쨩 선배나 유우쨩 선배 레이쨩에 우이쨩선배!!! 시라유키쨩도 정말로 좋아해요!!!”
평소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상냥한 말투로 말해보았습니다. 그러고는 검을 든 스바루쨩 선배를 보면서 가볍게 박수를 치면서 엄청 멋지다는 반응만 계속했습니다!!! 그래도 어쩐지 스바루쨩 선배는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싶기는 하네요!!!
“물론 세상의 어딘가에는 스바루쨩 선배가 하는 말처럼 슬픈 일도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아, 이거 맛있네요!!! 으으음… 아무튼 저는 아이돌이니까요!!! 그 이전에 배우이기도 하고 동시에 만능 예능인이기도 합니다. 제 행동으로 누군가가 기뻐한다면 그거야말로 정말 기쁜 일이라고 생각해요!!!”
우물거리면서 조금씩 녹아내리는 초콜릿을 음미합니다. 으으음… 어쩐지 맛이 좀 이상하기는 한데… 요즘 초콜릿은 이런걸까요? 어쩐지 액체같은게 느껴지는데…
“아아아무트으으은!!!! 줴에에가 하고 싶은 말은 마리죠???? 오히려 제가 고맙다아앙아ㅏ 이말입니다아아아!!!!! 아핳하ㅏ하!!!!!!!! 아무튼!!!!!! 말이에요오오오!!!!!!!!!! 살아줘서 지이이이인짜로 고마운뒈에에ㅔ!!!!! 뭐라 표현을 못하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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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야스호-스바루 (ryUhHqfYA.) 2020. 8. 3. 오후 11:14:49다갓은 일상의 죽음을 가르켰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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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1:15:43발렌타인 기념 음주가무 일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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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시라유키 (EK7PpU15nE) 2020. 8. 3. 오후 11:17:31활기찬 공원. 우리는...아니, 나는 작은 상자를 한 손에 고이 잡은 모습으로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상자 안에는 안 봐도 초콜릿이 들어있을 겁니다. 곧 발렌타인 데이고, 길을 가다 만난 동급생이 얼굴을 붉히며 내게 '사자나미 군, 이거 줄게.' 하고 도망치듯 가버렸으니까요. 생각해보니 우연히 만났는데 초콜릿을 줄리는 없고, 아무래도 나를 따라온 것 같지만 해를 끼치거나 하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곤란하네..."
멋쩍게 볼을 긁은 나는 후드티의 넓은 주머니 속에서 다른 상자를 꺼냅니다. 검은색 상자는 금빛 리본으로 묶여있었고, 어쩌다보니 다른 손에 그 상자를 들게 되었습니다.
"아빠도 그렇고 왜 다들 초콜릿만 주려고 하면 도망치는걸까."
그렇습니다. 상자의 정체는 내가 만든 초콜릿이었습니다. 아빠도 그렇고, 도망친 학생도 그렇고. 초콜릿을 주고 후다닥 도망쳐버리니 곤란합니다. 나는 처리하기도 어려운 상자 두 개를 겹쳐 양 손에 쥐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초콜릿을 많이 받아버린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럴리가 없는데도. 나는 허탈하게 하, 하고 한 번 웃어보이며 게임센터로 가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어딘가 익숙한 모습에 고개를 숙입니다. 선배였습니다.
"어라, 선배... 안녕하세요."
//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
603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1:20:59"그렇지만.. 최선을 다하고는 싶으니까.."
응.. 최선을 다했는데.. 선물을 버림받으면 슬픈 일이야.. 라고 한탄하듯 중얼거리는 건 분명 무의식에 가까울 겁니다. 네.(단호)
"으응... 토키와 양은 상냥하구나.."
그러고보니까.. 나쁜 사람이 막 더듬더듬거리고 그러던 게 기억나네.. 응? 이라면서 야스호랑 꼭 껴안기를 시전하려 합니다. 아련한 촉촉한 눈으로 보면서 그것도 위스키 봉봉인가를 뒷사람이 탄식하던 때에.
"슬픈 일은.. 연등에 태워보내는 것도 좋겠지?"
라고 말하며 부드럽게 웃으며 소품을 조심스럽게(열심히도 포함) 놓아두려 합니다.
"아아..토키와 양도 고맙구나... 나도 고마워요.."
라고 느릿느릿하게 말하면서 살짝 발그레해진 얼굴로 손을 들어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담쓰담하려 합니다.
//세상에. -
604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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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1:22:10야스호마저 결국 저 초콜릿을!! (동공지진
아무튼 시라유키가 인기가 좋다는 것은 아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 -
606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1:23:14근데 생각을 해 보니까 지금 엘리시온 멤버들은 전 세계를 구한 영웅이고 그게 전 세계에 알려진 상태잖아요.
외국에서 팬레터나 선물이 와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겠는데? (??
갑자기 미국 대통령이 식사하자고 초대를 해도 이상할 것이 없잖아?
유키:그런 초대가 있어도 안 가. 올 거면 미국 대통령보고 오라고 해. 귀찮게 미국까지 왜 가. -
607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1:25: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일상이 너무 흥미진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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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1:25:48앗 선레가 왔군!!>:ㅁ 그럼 답레를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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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1:26:14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습니다...
태양씨의 나쁨이 드러나는군요.. 그런 애를 납치감금하려 하다니! -
610 레이 - 시라유키 (6RVEH67UYU) 2020. 8. 3. 오후 11:30:53“왜에에에 저는 초콜릿을 못 받는 겁니까아아아아!!”
“매일 간식류를 갖고 다니니까 그런 거 아닐까, 하나미야.”
레이는 자신의 반 친구에게 하소연했다. 그의 친구는 꽤 간단명료하게 대답하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작은 종이 가방에서 무언갈 꺼냈다.
“그럼 이 딸기찹쌀떡, 안 먹을 거야?”
“! 먹을거라구요오오!!”
오오, 내게 강 같은 딸기 찹쌀떡. 레이는 그 자리에서 찹쌀떡을 하나 꺼내 먹으려 했다. 역시나 하라페코. 떡을 우물우물 삼킨 그는 길이 달라져서 헤어지는 제 친구에게 손을 흔들었다. 모처럼이니, 본가에 돌아갈까 생각한 것이다.
“우아아아아아아아악!!! 아, 안녕! 그렇지만, 저는 선배는 아닌걸요오.... 이제 막 2학년이 되었을 뿐이고오오.....”
누군가가 말을 건네니, 본능적으로 놀라서 비명아닌 비명을 지른 레이가 중얼거리듯 대답했다.
“아, 왕게임에서!”
아니, 왜 그걸로 기억하는데요. 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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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1:32:56팬레터라........
레이: (내 손에 들린 건 종이요 까만 건 분명 영어)........
레이: 누가... 누가 이걸 해석해줘어어어어어!!!!!(특: 영어 못함) -
612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1:34:19과일 찹쌀떡 먹고 싶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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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야스호-스바루 (ryUhHqfYA.) 2020. 8. 3. 오후 11:36:21몸 안에 도는 뜨거운 기운이 어쩐지 기분 좋게 느껴져서는 조금 몽롱해지고 있었습니다. 온 몸이 붕 떠올라서 마치 구름 위에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즐거웠지만… 역시 고양감은 무대 위에 비할바가 되지 못했고 보이는 것도 그저 지금 눈앞에 있는 이 작은 공간뿐이라 역시 무대를 대신할 곳은 어디에도 없구나 하는 제 안에 있던 아주 작은 생각을 누군가가 둔기로 만들어서 머리를 내려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팬 감사회에서도 아주 가끔이었지만 이런 허그회도 했으니까요. 그때와 같았습니다. 가볍게 스바루쨩 선배를 껴안고는 머리를 쓰다듬어 주려 했습니다.
“그런 건 누구라도 그렇지 않습니까.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한 반응이 적으면 저도 슬프다구요?! 에에에???? 아십니까?! 제 첫 아이돌 데뷔 무대 말이에요!!!! 다들 환호해줘서 정말로 즐겁고 좋았지만!!!!!!! 결국은 다른 분의 무대를 제가 먹은 거라구요?! 이게 얼마나 나쁜 짓인지 아십니까?! 이! 행위에! 담긴! 철학을! 아시게쒀요!?!?”
목청을 높여서는 평소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마법의 물약을 먹은 것처럼 속에 있던 것을 토해낼 수 있었습니다.
“노오오오!!!!!!!! 상냥한 사람은 아뉩니돠… 아임 어 배드 아이돌… 붸에에에드 아이도오오오로!!!!!!!!!!!!!!!!!!!!!!!”
땅이 꺼져라 꺼이꺼이 울어버리면서 스바루쨩 선배가 했던 말에 대꾸하려 했습니다. 연등이나 뭐나 어쩐지 축제 같아서 좋습니다. 즐거운 일은 좋아합니다. 즐겁지 않은 일은 최선을 다해서 즐기고 싶습니다. 이것도 그런 부류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에 느껴지는 손을 거부하지 않고는 잠시 즐기다가 자리에서 떨어져서는 춤을 추듯이 큰 움직임으로 로비를 뛰어다닙니다.
“그러면 어어어엄청 커다란걸로 만들어버리죠!!!!!!! 다른 엘리시온 멤버라던가아아? 다같이 그림도 그려넣고 말이에요? 미래에 뭐가 되고 싶다던가 무엇을 할거라던가 하는 거 말이에요?! 어린애 같으면 뭐 어쩝니까아아!!!! 초대형으로 만든 다음 태워서 모로스처럼 만들어주마아아아!!!!!!!!”
어느덧 제자리에서서는 천천히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러고보니 말하는게 늦었네요.
“아뇨, 제가 훨씬 고마운데요. 불초 토키와 야스호 톱 아이돌이자 세계의 구원자의 이름에 걸고서 그 누구보다 감사에 있어서는 질 생각이 없습뉘다아아!!!!! 하루에 천번!!!! 감사의 정권지르기!!! 내게 네테로다아ㅏㅏ!!!!!!!!!!!!!!!”
백식관음을 따라하기 위해서 어쩐지 허공에 주먹질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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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1:37:23엄청난 카오스다... 눈을 뗄 수 없는 일상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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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1:39:02카오스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아 카오스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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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야스호주 (ryUhHqfYA.) 2020. 8. 3. 오후 11:39:29야스호 : 제가 잠시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요
야스호 : 아, 평소엔 생각 안하는 것 같기는 해도 하고 있거든요? 아무튼 그런거.
야스호 : 미국 대통령이 식사 초대를 안하는건
야스호 : 여기에 오면 태평양에 장벽을 쌓게 될지도 몰라서 그런거 아닐까요(외국에서 온 팬레터를 구글번역기에 돌리며) -
617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1:40:03이렇게 된 이상 정말로 미국대통령의 초대 이벤트를 만들어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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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1:42:18우이쟝이 그 이벤트 엄청 싫어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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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1:45:51"사아람은.. 누군가의ㅜ것을 뺏지 않으면 사라아갈수 없은 겅까.."
그치만 그러메도 사람은 사람을 돕고.. 사람을 동경하도... 라고 말하며 꺼이꺼이 우는 야스호쟝을 토닥여주려 합니다.
"그러어엏지만 배애애드한 아이도루라면 나는 정마알.. 더어어어어 나쁜걸.. 나쁜걸... 사람을 나락으로.. 밀어넣는다는걸.."
추락시키고 사람을 홀린다고 말해진다거나.. 라고 말하면서도 촉촉하기만 할 뿐 눈물은 흐르지 않습니다.
"그래.. 엄처엉.. 커다란 걸로 만들거... 에우멘데스의 횃불로 태워버리고.. 크로노스로 돌리고 헥토르로 날리고 돌리고 활로 쏴버리고 돌리고 빛으로 쏴버리고 돌리고 어둠에 삼켜버리는 거야..."
뭔가 유우가 과로하는 구성이 된 것 같은데요? 차라리 몇 개 만드는 게 나을 것 같지만 그런 판단력이 남아 있을 리가..
"으으... 너무 고마운데에... 표현을 못하겠어..."
라면서 네테로오.. 라는 게 뭔지 잘 모르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표정만은 우아하게 지으면서 하는 행동이 머리카락을 쓰담쓰담이나 순수한 허그시도라니. 떨어져나간 것에 뭔가 앵길 것을 찾아다니는 모양입니다. 네.. 소파의 쿠션을 꼭 껴안으려 하는건가! 허공의 주먹질과 쿠션에 앵김이라! -
620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1:52:24이쯤 되니 저 기숙사에 유키나 유우가 있을지를 확인해보고 싶어졌어요. 지금 유키와 유우는 메이드복 차림일테니..
안돼. 카오스의 정점을 찍어버리고 말거야. (?? -
621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1:55:15>>620 말을 내뱉으시다니.. 진짜 있나요..없나요?(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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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1:55:41.dice 1 2. = 2
1.사실 있다고 합니다.
2.아니요. 외출을 했다고 합니다. -
623 ◆2wTOlAOK9E (KUwpKARhTA) 2020. 8. 3. 오후 11:55:54다행히 기숙사에는 없다고 하는군요! 좋은건가?!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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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1:56:26쩝.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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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레이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11:56:46아앗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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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스바루-야스호 (Uo3ly7S9Ks) 2020. 8. 3. 오후 11:57:01근데 메이드복 차림으로 외출이면..
....그건 아니겠죠! -
627 우이주 (/o.OLPvhyo) 2020. 8. 3. 오후 11:57:55아쉽네 그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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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야스호-스바루 (jAw.4RMx0w) 2020. 8. 4. 오전 12:01:12"그래도 살아있다며어ㅓㅓㅓㄴ 그거ㄴ 그거대로 멋지다네에에에!!!!!!!!!"
어쩐지 흥이 올라서 뮤지컬을 하는 느낌으로 말하며 스바루쨩 선배를 토닥여주려고 했습니다. 어쩐지 쌍방으로 위로해주는 것 같은 모양새가 되었네요.
"아아아아뉘!!!! 누가 그뤄둽니꽈!!!!!!!! 인살이다앙아ㅏ!!!!!!!! 그러면 저는 뭐에ㅔ요 이게!!!! 수바루쨩 숸붸가 그러면 저는 사탄인겁니까아아아????? 예에에에에에ㅔ에/???!!!!! 자자자자아ㅏ!!! 복창하세요!!!! 나는!!! 개쩐다아아아!!!!! 내가 세계 최고다아아ㅏ아!!!!!!!!!"
평소의 사무소 사람들이나 팬이라거나 하다못해 부모님이 이 모습을 보셨다면 어떨까요. 평소에는 순수 바보인 아이가 이렇게 술에 취해서 난동을 피우는 모습. 아마도 이게 중계된다면 적어도 수십에서 수백명 정도는 마음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물론 저는 상관 없습니 뒈에베붸에에... 아니 그래도 스바루쨩 선배가 개쩌는데요. 역시 프로인가. 역시 1년 선배라 이말인가.
"솔킬딴다아아아ㅏ!!!!!!!! 헥토르의 필살기!!!! 받아라 이터널 포스 블리자아아아아드!!!!! 맞으면 죽는다아아아아!!!!!!!"
스바루쨩 선배가 정리해둔 검을 다시 손에 들고는 페르소나를 꺼내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는 허공에 있는 모로스(아님)을 향해서 검을 치켜세웠습니다. 해버리자구요 해버리자구요!!!!
"괘애애애나안숩미다!!! 수봐류숸붸의 그 말, 줴에에에대로 이 마음에 울렸다구YOYOYOOYOOOOOOOOOO!!!!!!!" -
629 야스호주 (jAw.4RMx0w) 2020. 8. 4. 오전 12:01:39메이드복 차림으로 외출한 유키유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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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2:01:56안돼! 이대로는 기숙사가 무너져버릴거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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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전 12:03:48혼돈의 기숙사... SAN치가 깎이는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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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전 12:04:34이야아ㅡ 기숙사가 위험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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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시라유키 - 레이 (9Ddz8vS4Ak) 2020. 8. 4. 오전 12:08:38"엣."
이게 놀랄 일이었을까요. 나는 덩달아 놀라 몸을 들썩입니다. 놀란것은 둘째치고 같은 학년입니다. 저렇게 키가 큰데 선배가 아니었다니. 나는 입을 멍하니 벌립니다. 지금까지 키가 큰 사람이 다 어른으로 보여서 그랬을까요, 키로 선배인지 아닌지를 가늠해버렸던 나의 잘못입니다.
"미, 미안해요. 키가 커서 선배인 줄 알았어요."
주변에 키가 큰 사람은 많았지만 역시 분위기 때문이랄까. 나는 멋쩍게 웃어보이다가, 왕게임을 언급하자 소리없이 미소만 지어보입니다. 나는 슈퍼맨이다. 나는..혼돈과 수치만이 남았던 왕게임을 떠올렸는데도 용케 미소만 지을 수 있었습니다.
"맞아요. 그..제게 목마를 태워주셨던 분 맞죠?"
겸사겸사 잘한다고 맞장구도 쳐주고...나는 결국 미소가 무너지고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부끄러운 기억에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그, 그게, 그때 일은 서로 잊으면 안 될까요? 아하하." -
634 스바루-야스호 (t6XziGbbXI) 2020. 8. 4. 오전 12:10:50"그래도 살아가니까.. 사람은 이어나가는구나.."
뮤지컬적인 것에 뮤지컬적인 걸로 받으며 부드럽게 미소지으려 합니다. 그리고 야스호의 말을 복창하라는 것에 망설이다가..
"으..으으... 나..아는.. 쩌..쩔지 않은걸.. 최악인걸...! 그렇지만 토키와 양이 그렇게 대해준다면.. 나라도 괜찮은 걸까.. 라고 생각해버리는걸.."
이라고 말하면서 흐느끼듯 말하려 합니다. 마음껏 울어보지도 못하고 이벤트가 끝나버리는 바람에. 아니 그거 다 다갓의 농간이잖아(?) 솔킬딴다는 것에 나도 딸래... 따면 좋은 거야? 라고 순진하게 묻네요. 흐느끼듯 말하는 거라던가. 표정이 예쁘다거나 하는 걸 모 태양씨라던가. 모 히카루씨라던가 봤으면 분명 입술을 훔치려 한다거나 아니면 무척 부적절한 타치를 했을 겁니다. 아. 진짜 쓰레기야..
"가아아아엾은.. 모로스구이... 로스구이.. 로스튀김... 돈가스으으으으"
뭔가 괴상한 구이에서 튀김으로 전직하신 모로스에게 묵념을. 제대로 이 마음에 울렸다는 것에 쿠션을 안으면서
"가엾고.. 안쓰러어운.. 모로스.. 그대에게.. 희망을..."
이라며 쿠션을 들어올리려 하네요. 설마 페르소나 소환하진 않을 거고(?) 진짜 소환되면 기숙사가 위험할까.. -
635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2:15:18목마라. 정말 기억에 남는 벌칙이었어요. 둘 다 너무 귀여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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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스바루-야스호 (t6XziGbbXI) 2020. 8. 4. 오전 12:17:16목마.. 귀여웠죠..
그런데 스바루쟝은 김치 싸대기나 내리고..(인성말종) -
637 야스호-스바루 (jAw.4RMx0w) 2020. 8. 4. 오전 12:18:30"나약하도DA!!!!! 아무래도 좋다아아아 이겁니다!!! 이 단어에 담긴 철학을 아시게쒀요?! 스바루쨩 선배가 대단하지 않으면 누우우우가 대단하단 말인가아아아!!!!!!!!"
덧붙여서 제 좌우명은 원샷 원킬 싫어하는 말은 원히트 원데스라고 덧붙이고는 솔킬이 어떤거냐고 물어보는 스바루쨩 선배를 향해서 타인의 고통을 끝내기 위해 홀로 솔선 수범하는 것이라는 이상한 뜻을 전해드렸습니다. 그야 당연하죠. 인터넷 방송도 하고 있다고는 하더라도 근본적으로 바보입니다. 제대로 된 뜻을 알리가 있나요.
"미이잉이ㅣ스터어어어 히레카츠으응으ㅡ!!!!!!!! 모로스는... 오징어먹물같은 존재라구요... 먹물... 헤헤... 파스타... 모로스 파스타..."
어쩐지 맛은 없을것 같다는 생각에 가볍게 구토기운이 올라왔지만 아무래도 좋지 않습니까!!! 모로스 쓰러졌는걸!!!! 좀 메타적인 부분을 말하면 더 이상해지니까 여기서 끝내지만 모로스는 쓰러졌다!!! 조의를 표하지!!! 같은 상황인걸!!! 딱히 Z를 누를 생각은 없고 ㅋ이나 w정도는 쳐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말이에요? 결국 우리가 이겼는걸!!!
"하아아지만 모로스에게 희망은 없도다아아!!! 쓰려져라아아아!!!!!!!"
#슬슬 막레를... 하는건... 어떨까요... -
638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2:19:47모로스:(내가 이런 말을 들으면서까지 신을 해야 하나.)
모로스:(모무룩) -
639 레이 - 시라유키 (7K.wWPVhWg) 2020. 8. 4. 오전 12:23:16“아닙니다아아....... 괜찮아요....”
진짜로 괜찮았기 때문에 레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무엇보다, 선배라고 불린 적은 처음이었으니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다.
“정답입니다아ㅡ 이야아, 엘리시온 멤버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오ㅡ!!!”
같은 멤버를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반가워하던 레이는 잊어달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 기울이다가 다시 끄덕였다.
“당연히 잊어드릴 수 있지요!!”
그런데. 아. 레이가 등에 메고 있던 가방을 뒤적이더니, 수첩을 하나 꺼냈다.
“혹시 이 메모장 주인인가요?! 사실, 이 물건 주인을 찾고 있었거든요! 오늘 갖고 가라고 신탁을 받긴 했는데 갖고 나오길 잘했네요! 푸딩을 뺏겼지마아아안!!”
대가로 천호에게 푸딩을 바쳐야했지만 그것은 그것으로 넘기자. 그러다, 아직 통성명도 하지 않았다는 걸 깨달은 그가 씩 웃었다.
“나는 하나미야입니다! 하나미야 레이.” -
640 스바루-야스호 (t6XziGbbXI) 2020. 8. 4. 오전 12:23:44"아무래도오 조아.. 좋아..응.. 솔킬은 대단한 거구나.. 모로스기(삼나무)는 꽃가루 알레르기일으키는 거.. 고통을 덜어주자ㅡ.ㅡ"
라고 말하면서 누가 대단하냐는 물음에 나를 빼고 다 대다내.. 라고 진심으로 말하려 하네요. 음. 히카루 씨도 빼야 하나.. 라고 덧붙이긴 했지만요.
"흐에에에에..."
"긏미만 모로스에게도 희망을 줘아ㅏ.. 희망고문.ㅡ?"
모로스 파스타.. 맛없어 보여.. 사마귀 퍄캉챠캉이 파흐타 위에라니. 그런 거 무리.. 라고 생각하면서.. 소파에. 그대로 뻗었습니다. 반응이 없는 걸 보니 자는 걸겁니다.. 그리고 깨어나면 기숙사 방으로 들어가서 부끄러워하겠지요.
//음.. 그러면 이걸로 막레를 할까요? -
641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전 12:25:48미스터 히레카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갑자기 모로스가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아졌어요....(에리스 준비(?
레이주: 멈춰. 사냥하려고 하지마. 야. 멈춰(멈춰 -
642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전 12:27:37와 갑자기 돈카츠 먹고싶어졌다...(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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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스바루-야스호 (t6XziGbbXI) 2020. 8. 4. 오전 12:28:34미스터 (모)로스카츠!
특등심으로 만든 돈가츠.. 맛있겠지..(츄릅) -
644 야스호주 (jAw.4RMx0w) 2020. 8. 4. 오전 12:29:27그렇다면 스바루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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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2:29:57돈가스를 먹고 싶어졌어요. (흐릿) 아무튼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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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전 12:33:52야스호주도 수고하셨어요!
깨고 나서 스바루는 부끄러워하겠네요!
스바루: 부끄러워요...
스바루주: 태양씨에게 술 먹여졌던 것보단 덜하잖아?
스바루: 그..그건 논외.. -
647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전 12:34:33야스호주 스바루주 수고했어~
으으.. 이 시간에 식욕에 불이 붙어버리다니...(고통(? -
648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전 12:35:02둘 다 일상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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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2:37:21이렇게 되면 내일 메뉴는 돈가스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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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전 12:42:25내일 꼭 먹으러 가야지... 비가 오겠지만 뭐 별 문제 없을거야(사망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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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2:46:55조,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정 안되면 배달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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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전 12:55:06나는 그럼 자러 가볼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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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전 12:56:08ㅋㅋㅋㅋㅋ뭐 설마 별 일이야 있겠어 :3
잘자 레이주!! :3 푹 쉬어! -
654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2:58:24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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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시라유키 - 레이 (9Ddz8vS4Ak) 2020. 8. 4. 오전 1:07:31정말 괜찮을까요, 폐를 끼치지는 않았기를 바랍니다. 나는 같은 엘리시온 멤버라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그러고보니 싸울 때, 겁에 질린 분이 한 분 계시기는 했습니다. 전투 도중이라 달래드리긴 어려웠지만 아마 그 분이 아닐까 나는 생각합니다.
"그러게요, 같은 엘리시온 멤버라니...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모로스를 물리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는 공손히 고개를 숙였습니다. 덕분에 무로 돌아가는 일은 막았고, 나는 아빠와 다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비록 일 때문에 하테노 시에 계시지 못하지만, 지금은 라인도 하고 잘 지내니까요.
"아. 그건...맞아요. 잃어버려서 예전엔 많이 곤란했는데.."
신탁? 푸딩? 나는 일단 위로를 해야하나 싶어 조심스럽게 장갑 낀 손을 뻗었습니다. '푸딩은 다시 먹을 수 있으니까 괜찮을 거예요.' 라며 등을 토닥여주려 한 나는 마주 웃으며 답합니다.
"사자나미예요. 사자나미 시라유키."
// 올라간 줄 알았는데 테스트 버튼이랑 헷갈리고 있었네요..적응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ㅠㅠ -
656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08:43공감합니다. 테스트 기능. 확실히 달라졌더라고요. 저도 한번 써봤다가 와. 이건 착각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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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전 1:11:11음 확실히... 업데이트 후로 테스트도 다른 레스들하고 같이 나오니까 착각하기 쉽더라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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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13:35그러니까 다들 바아아아 가 떴는지 안 떴는지 꼭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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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전 1:19:35바아아아아아
안심과 신뢰의 바아아아아아(? -
660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22:27바아아아아! 오랜 전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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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33:48그럼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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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전 1:34:18잘자 캡틴~ :3
나도 슬슬 누워야겠다... 다ㅓ들 잘자... -
663 시라유키주 (9Ddz8vS4Ak) 2020. 8. 4. 오전 1:46:20바아아아아아!
다들 잘자요! -
664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0:14:54바아아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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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전 11:08:16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갱신이야! 그러면 답레를 써오겠따!!!! -
666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전 11:50:14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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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레이 - 시라유키 (7K.wWPVhWg) 2020. 8. 4. 오후 1:15:21“저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더 고생했는걸요. 저는 진짜 조금 밖에 힘이 되지 않았으니까요오....”
물론 모로스 때 무서웠다. 레이는 그 모습을 떠올리기도 싫다는 듯 몸을 작게 ᄄᅠᆯ었다. 무서운 건 무서운 거다. 암.
“다행이네요오! 주인을 드디어 찾을 수 있었네요오!!”
주인이 맞았구나! 레이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러다, 위로에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꼭 그럴 수 있지만은 않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아아, 그렇군요오! 만나서 반가워요오오!”
사자나미씨 라고 부르면 되겠지, 레이가 고개를 끄덕이다가 그제야 시라유키의 손에 들린 초콜릿들을 발견한 그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사자나미씨가 받은 건가요오~? 부럽다아! 저는 하나도 못 받았거든요오! 하나는 받았지만요오... 찹쌀떡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딸기 찹쌀떡. 다 먹은 게 아쉬웠다. -
668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1:19:08바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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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1:20:21바아아아아아아아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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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1:25:56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다들 안-녕! 힘세고 강한 오후! 나의 이름을 묻는다면 나는 왈도...가 아니라 우이주! -
671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1:30:11앗하! 어서와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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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1:31:44반가우이 레이주!!
아아... 휴가란 참 좋구나.. 이 시간에 일어나도 된다니... -
673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1:35:06휴가는 최고지.. :3c
나도 내일 출근하기 싫다아아아아....... ㅇ<-< -
674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3:15:51유튭 좀 보다 오니 벌써 3시가 넘었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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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3:29:43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요즘은 기절하는 일이 잦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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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3:31:00스바루주 어서와~
에엣... 괜찮은겨...?? ;ㅁ; -
677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3:42:59갱신!! 인데 스바루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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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3:44:43레이주도 다시 어서오라구!!
너무 오래 자서 그런가 머리가 아프구만... :3
그래도 더 뒹굴거릴테다...!(?? -
679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3:53:53우이주랑 레이주랑 다들 반가워요~
정확히는 새벽에 자꾸 깨다 보니.. 니까요.(새벽부터 도로 소음이 생각보다 큼) -
680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3:55:08아... 새벽에 깨면 피곤하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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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4:09:51우이주도 괜찮은거야?!8ㅁ8
스바루주도 무리하지 말구.... 아구구 새벽부터...(토닥토닥 -
682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4:12:34그치만 그래도 오후-저녁까지는 괜찮으니까요!
하하...
뭐하지.. 초콜릿 만드는 스바루쟝이라도 쓸까.. -
683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4:35:52앗 나는 괜찮다! 아마도!(?
계속 누워있으면 머리가 더 아플거같아서 집안일을 찔끔찔끔 하는 중...(?? -
684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5:15:40이 타이밍에서 제가 갱신합니다! 그리고 메이드복 유키나 유우를 만나고픈 분이 계시면 손을 들어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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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5:34:54(반짝거린다)
반가워요 캡틴~ 메이드복 유우나 유키.. 만나고싶다... -
686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5:42:02안녕하세요! 스바루주가 찌르는 건가요? 요즘 스바루주하고만 계속 돌리긴 했지만... 상관은 없겠죠. 돌리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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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5:44:38어.. 그렇네요.. 그러면 조금 더 기다려 보죠! 보고 싶기는 하지만 뭔가 미안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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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5:48:51음. 그래요? 스바루주가 그렇다고 한다면... 사실 저는 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아무튼 이제 약 4주 정도 남았습니다. 여러분. 후회를 남기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다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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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5: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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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5:54:25수달 한 마리가 여기를 보고 있다. 어떻게 해야할까?
-포획한다
-쫒아낸다
-수족관으로 보낸다
.dice 1 3. = 2 -
691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5:54:32우이주도 안녕이에요~
토우야군이랑 스바루랑 내기를 한다면..(장난성)
.dice 1 2. = 2
1. 스바루가 이김
2. 토우야가 이김 -
692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5:54:47강으로 돌아가라! 수달아!! (??) 아무튼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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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시라유키 - 레이 (9Ddz8vS4Ak) 2020. 8. 4. 오후 5:55:33나는 웃습니다. 조금이라도 그 순간엔 정말 필요한 힘이었으니까요. 수첩을 받아든 나는 앞장을 펼쳐봅니다. 사용하지 않았던 수첩은 아무런 내용 없이 깔끔했습니다. 이제 쓸 일은 없겠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것이었거든요."
하지만 한때의 기억이라고 생각하니 소중한 것입니다. 나는 작은 한숨에 마냥 좋은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만나서 반가워요.' 같은 형식적인 인사를 나눈 뒤, 나는 수첩을 후드 주머니 안에 넣었습니다.
"아."
하나도 못 받았다니. 나는 검은색 상자를 위로 올렸습니다. 주인이 없어져버린 초콜릿이었으니 드려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제가 첫번째 발렌타인 초콜릿을 드리는 거네요. 받아주시겠어요? 초콜릿도 없는 발렌타인 데이는 섭섭하잖아요."
나는 웃었습니다.
"제가 만들었는데, 날짜를 보고 얼떨결에 만들어버렸달까...그래서 줄 사람이 없었거든요. 아하하, 낭만적인 초콜릿은 아니네요." -
694 시라유키주 (9Ddz8vS4Ak) 2020. 8. 4. 오후 5:56:24갱신해요! 엄청 습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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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5: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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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5:57:03시라유키주 헬로헬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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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시라유키주 (9Ddz8vS4Ak) 2020. 8. 4. 오후 5: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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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5:58:18시라유키주도 어서와요~
스바루는 내기에서 져버렸고.. 토우야군은 뭘 시킬지 고민하다가 고..고양이귀? 라고 말해버렸습니다.
스바루주: 메이드복이라던가롤리타패션이라던가드레스라던가이것저것이있는데왜하필고양이귀..
토우야군: 나는 그 히카루 씨같은 변태가 아니다.(단호) -
699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5:59:45고양이귀! 역시 배우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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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5:59:55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그리고.. 제 탓이 아닙니다! 다이스 탓이에요! 우이주!
그 와중에 토우야 씨. (동공지진 -
701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6:05:43으으... 다이스 때문에 수달이 화나서 나에게 저주를 걸었다...
갑자기 어깨가 아파... 팔을 못 뻗겠어... 좀 전까지 멀쩡했는데 왜 갑자기 아니 이게 뭐야 -
702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6:07:32(동공지진) 괘, 괜찮으세요?! 우이주?! 어, 어서 마사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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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6:09:50어.. 마사지를 하시는게..!(동공지진)
토우야군: 만약 코쨩이었다면 메이드복을 입혔을 거다. 내 지분 1%를 걸지.
코쨩: 사실이라서 반박이 불가능하네. 롤리타패션이라던가. 메이드복이라던가 기모노라던가 이것저것 입히는 게 얼마나 예쁜데.
스바루주: ...짱멋지네여!(?)
토우야군: 등장하지도 못한 게.
코쨩: 사실이지만 그 사실을 용서하지 못하겠네! -
704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6:10:14수달해서 떠오르는 거지만 예전에 계곡에 놀러갔다가 수달을 한 번 본 적이 있답니다. 가까운 거리가 아니고 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저를 내려다보고 있더라고요. 조금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니까 바로 도망쳐서 아주 잠깐 본 거지만요. 역시 야생동물은 엄청 빨라요.
-
705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6:16:49계곡에서 수달이 보인다니 엄청나잖아...
난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에서만 봤는데...
으 그냥 삐끗한건줄 알았는데 아닌가...
팔 들어올리는건 되니까 오십견은 아닌거같은데(? -
706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6: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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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6:18:07요즘에는 모 카페에서도 볼 수 있더라고요. 수달 카페라는 식으로 말이에요.
제가 사는 곳 근처 도시에도 하나 있긴 한데 아직 가 본 적은 없네요. -
708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6:19:20수달을 카페에서... 그거 법에 안 걸리나요..?(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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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6:19:53갱신해!
수달카페라니 엄청나잖아? 내가 사는 곳은 라쿤카페가 있는데 동물 카페는 알러지 때문에 못 가.,....<:3 -
710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6:22:36저는 고양이 카페만 몇 번 가봤는데. 딱히 다시 가고 싶다..라는 게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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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6:22:41실내동물원에도 있긴 있는데... 개인적으로 실내 동물원은 별로 안 좋아해서... :3
레이주 엇서와~ -
712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6:29:53사실 말이 좋아 카페지. 미니 동물원 비슷한 느낌이에요. 동물원에 카페를 합쳤다는 느낌? 카페 공간과 동물들이 있는 공간은 분리가 되어있기도 하고요. 물론 저도 사진만 봤지만요.
아무튼 어서 와요! 레이주! -
713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6:31:07앗. 어서와요 레이주~
흥미롭네요... -
714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6:35:04사실 저도 우이주 말대로 실내동물원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아. 물론 좀 작은 규모에 체험형 동물원 느낌으로 해서 사람 손을 잘 타는 그런 동물들이 모여있는 그런 것은 괜찮긴 한데 막 유리벽 안에다가 사자를 가둬놓고 구경하게 한다던가, 원숭이들을 지하 실내에 전시해놓는 것처럼 해서 가깝게 볼 수 있게 하는 그런 느낌은...좀 그렇더라고요.
태양도 볼 수 없고, 특성상 사람들과 엄청 가까운 거리가 되기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것 같고.. 무엇보다 동물들이 기력이 그다지 없어요. 그런 곳은. 특히 사자는 더더욱. -
715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6:38:39일단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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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6:39:56접근성만 중시했다는 느낌이니까 그런 곳은... :3 동물복지라던가 그런 관리는 약한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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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6:40:38다녀와 캡틴~ :3
저녁...저녁으로 꼭 먹으려고 했던 돈가스집이 오늘 휴무라는 슬픈 소식을 들었다...
내 저녁은 뭘로 해결해야하지...(죽은 눈 -
718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6:42:04다녀오세요 캡~
저녁준비.. 하곤 있지만 한참 뒤에나 먹으려나..(아무말) -
719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7:13:33갱신합니다! 갑자기 창밖에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요. 왜지. 시원하긴 한데 왜 이리 불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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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8:00:00저녁먹고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음. 그냥 시원할 거라고 여기시는 게..
설마 비의 징조는 아니겠죠! -
721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8:07:45비의 징조일지도 몰라요. 이번주 내내 비 온다고 일기예보에서 본 것 같아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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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8:16:21아 그런가.. 그러고보니 이쪽도 내일부터인가 아니면 모레부터인가는 비가 있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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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8:16:498ㅁ8 안돼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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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8:20:02그냥 올해는 지워버리는 게 어떨까요(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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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8:24:13그, 그렇군요! 사실 지금은 2020년이 아니라 2019년 20월이었던 거예요!! (정신 승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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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8:26:23그렇습니다! 2019년 20월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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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8:27:22...라고 한들 정말로 그렇게 될리가 없잖아요!!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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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8:33:54그러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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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8:35:42이것이 꿈희없이라는거군요.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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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8: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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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8:51:52그래도 희망을 잡아봐요! 우리 모두!! 모로스도 그 희망의 빛으로 이긴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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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8:57:15스바루는 희망을 잡지만 스바루주는 못 잡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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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8:58:49아니에요! 오너도 잡을 수 있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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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9:25:48그아아아아악 팔뚝이 너무 아파.....(주거감)
플랭크 네 이 놈.....(파들파들) -
735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9:32:18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레이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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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9:35:15재갱... 그리고 아직도 메이드복 일상이 돌아가지 않았다니...(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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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9:38:26우이주 어서와!
나는... 그 뭐지.... 스쿼트와 플랭크 콤보로 인한 근육통이... 있을 뿐이야.... ㅇ<-< -
738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9:40:50하지만 돌릴 분이 계시지 않는걸요!! (흐릿) 아무튼 어서 와요! 우이주! 그리고 레이주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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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9:44:02레이주...(토닥토닥
그렇다면 그 일상... 내가 찔러주마!(???? -
740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9:46:54다들 어서와요~
아.. 잠이 미묘하게 오는구만... -
741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9:46:55팔 괜찮으신건가요? 우이주?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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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9:48:29스바루주 헬로헬로 :3
아 뭐... 어깨... 내일 병원갈거니까 괜찮아 아마도...(? -
743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9:52:09어. 너무 무리하진 말아주세요. 그래서 누구를 만나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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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9:53:01.dice 1 2. = 1
1 유우쟝
2 유키쟝 -
745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9:53:18다갓이 유우쟝을 골라줬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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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9:53:51유우쟝인가. 러시안 룰렛 초콜릿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아무튼 선레는 제가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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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9:54:20?! 아앗... 러시안 룰렛이 있었지 참
메이드복만 생각하느라 홀랑 잊고 있었어! -
748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9:54:46(흥미진진함)(팝그작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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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호시카와 유우 - 기숙사 (Pi9JzSVNnE) 2020. 8. 4. 오후 9:58:12지금 유우의 표정은 정말로 미묘했다. 어쩌다가 메이드 복을 입게 된 것인지. 자신의 누나인 유키의 강요 아닌 강요로 인해 입긴 했지만 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애초에 자신의 누나인 유키의 그 혼잣말을 누가 들었다는건지. 물론 들은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하얀색 메이드복을 차려입은 그는 기숙사 로비에 앉아있었다. 그의 앞에는 정말로 검은 둥그런 초콜릿들이 12개 들어있었다. 당연하지만 보통 평범한 초콜릿이 아니었다. 아몬드가 박혀있기도 하고, 정말로 먹음직스러운, 유우가 직접 만든 초콜릿이긴 하지만 당연히 그것은 평범하지 않았다.
"과연 어떻게 될까."
일단 메이드복은 메이드복이고 초콜릿은 초콜릿이었다. 괜히 얄미운 웃음소리를 쿡쿡 내는 그는 기숙사 문이 열리기가 무섭게 벌떡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두 손으로 치맛자락을 잡고 기품있는 인사. 마치 귀족 여성이 손님을 맞이할 때 취하는 인사법을 보이면서 예의바르게 인사했다.
"어서 오세요. 주인님. 주인님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피 발렌타인!"
물론 지금 복장은 부끄러웠다. 부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애써 웃을 수 있는 것은 필시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장난 덕분이었을 것이다. 애써 자신이 입고 있는 메이드 모자라던가, 하얀색 메이드 복이라던가. 그 모든 것을 무시하며 그는 눈앞에 있을 막 귀가한 주인의 모습을 바라보려고 했다. 정말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이왕 이렇게 된 이상 절대로 사냥감을 놓칠 순 없었다. -
750 우이-유우 (m2vEDTvp7A) 2020. 8. 4. 오후 10:11:21“……”
기숙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광경에 잠시 제자리에 우뚝 멈춰서서 자신의 기억을 되짚어봤다. 내가… 유우한테 또 벌칙을 걸고 뭔가 했던가? 최근에는 방탈출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아무 것도 안 했던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없었다. 오케이. 그럼 저 메이드복은 내가 한 짓은 아니야. 패스. 그럼 대체 뭐 때문에…? 설마… 내가 고양이귀며 메이드복이며 그런 것들을 벌칙으로 걸고 입혔던 것 때문에 유우가 새로운 취미에 눈을 뜬 건가? 저 초롱초롱한 눈빛이며 해맑게 말하는 대사며 하는 것들은 절대 누군가의 타의로 하는 게 아니라, 유우 스스로가 원해서 한다는 느낌인데. …뭐 대충 그런 생각들을 끝내면서 천천히 지팡이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다.
“어… 그… 다녀왔습니다… 잘 어울리네, 유우…”
대체 이게 무슨 일이람. 난 그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서 유키랑 유우, 그리고 하는 김에 다른 엘리시온 멤버들에게도 줄 초콜릿을 사러 나갔다 왔을 뿐인데. 뭐 아무튼… 천천히 걸어가 소파에 쇼핑백들을 잠시 내려두고 다시 유우를 봤다. 취미든 아니든 일단 잘 어울린다는 말은 진짜였다. 메이드가 천직으로 보이는 느낌인걸. 누군진 모르겠지만 참 좋은 의상을 골랐네.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쇼핑백 중 하나를 들어 유우에게 내밀었다. 선물용 포장이 된 초콜릿과 초콜릿 푸딩, 그리고 해피 발렌타인이라는 상투적인 문구가 적힌 메시지 카드 하나 첨부. 상점가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곳에서 산 초콜릿 세트였다.
“아무튼 해피 발렌타인. 자 이거. 유우 거야.” -
751 유우-우이 (Pi9JzSVNnE) 2020. 8. 4. 오후 10:18:29"정말로? 눈빛이 전혀 잘 어울리는 것이 아닌 것 같은데? 알아. 나도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거든. 전부 유키 누나 때문이야!"
지금 유우의 표정은 겨우 웃고 있다는 느낌에 가까웠다. 그야말로 겨우겨우. 만약 지금 자신이 준비한 저 러시안 룰렛 초콜릿이 아니라면 아마 이렇게 웃지도 못했을 것이다. 일단 치맛자락을 잡은 두 손을 놓으면서 그는 원래의 자세로 돌아왔다. 대체 이게 무슨 짓인건지. 작게 한숨을 내쉬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튼 그녀가 내미는 쇼핑백을 바라보면서 그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그 내용물을 확인했다. 아. 자신에게 주는 초콜릿이구나. 해피 발렌타인이라는 문구가 담긴 메시지 카드를 확인하면서 그는 괜히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면서 조심스럽게 초콜릿이 담겨있는 쇼핑백을 내려놓았다.
"고마워! 이렇게 챙겨줘서. 역시 이러니저러니 해도 소꿉친구가 제일이라니까. 아. 나도 초콜릿 준비했어. 나는 내가 직접 만든거야. 한 번 먹어볼래?"
이어 그는 테이블에 올려져있는 초콜릿 12개가 담겨있는 통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괜히 환하게 웃으면서 마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이야기했다.
"이번 발렌타인을 위해서 직접 준비한 러시안 룰렛 초콜릿이야. 4개는 카카오 비율 99%. 설탕을 전혀 안 넣었기 때문에 엄청 쓸 거고, 1개는 안에다가 고추냉이를 가득 넣었어. 남은 7개는 모두 최고급 재료로 만든 초콜릿이야. 그러니까 5개만 피하면 엄청 맛있을거야. 어때? 도전해볼래?"
/만약 도전하게 될시, 다이스를 1~12로 돌리고 2 4 6 8이 나오면 설탕이 전혀 안 들어간 쓴 초콜릿, 10이 나오게 되면 고추냉이 초콜릿입니다. 도전인가? 아닌가! -
752 우이-유우 (m2vEDTvp7A) 2020. 8. 4. 오후 10:27:19“아냐아냐. 정말 어울리긴 잘 어울려. 천직이 메이드 아닐까 싶었다고.”
겨우 웃고 있는듯한 유우를 마주보며 얄밉게 웃어줬다. 뭐어, 이건 내가 입힌 게 아니니까 딱히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고 말이지? 그나저나 유키 때문이라니. 유키가…? 그 유키가…? 그건 좀 믿을 수 없는데… 나중에 유키를 만나면 한 번 물어나 볼까. 아무튼 쇼핑백을 유우가 제대로 받아주는 걸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유우도 준비했다는 말에 살짝 눈을 빛내면서 테이블을 봤다. 오, 정말이네. 초콜릿!
“와, 정말? 직접 만들었다니 굉장해! ……엣, 룰렛… 굉장해…”
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입에서 나오는 ‘굉장해’의 의미가 바뀌는 느낌이었지만… 아무래도 좋아…
12개 중에 5개가 꽝인건가… 4개는 그나마 쓴 맛이지만 1개가 고추냉이라니… 하지만 7개는 최고급 재료로 만든 초콜릿이니까… 5개보다 7개가 더 많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무엇보다 저렇게 웃으면서 권하는데 거절하기도 좀 그렇고, 모처럼 유우가 만든 초콜릿이니까… 뭐 괜찮겠지. 살짝, 아니, 피식 웃으면서 당당하게 손을 내밀었다.
“좋아. 뭐어, 어차피 걸려봐야 쓴 맛 정도겠지. 설마 딱 하나 있는 게 걸리겠어.”
당당하게 말한 후 초콜릿을 하나 꺼내서 입에 쏙 넣었다. 천천히 녹여먹으면서 어떤 맛이 나올지 조금 긴장한 표정으로 지팡이를 살짝 힘주어 잡았다.
.dice 1 12. = 7
/이런 재미있는 걸 도전하지 않을리가 없지! 자! 도전!!! -
753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10:28:26이야쓰!! 최고급 춰컬릿 당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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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유우-우이 (Pi9JzSVNnE) 2020. 8. 4. 오후 10:34:19"평범한 발렌타인은 재미없잖아? 세계도 구했겠다! 좀 다이나믹한 것이 재밌지 않겠어?"
마치 동의를 구하듯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고개를 크게 위아래로 끄덕였다. 12개 중에 5개. 원래는 5개만 정상으로 하고 7개는 꽝으로 할까 했지만 그건 너무 불합리한 것 같았기에 유우는 그것으로 만족했다. 이 정도면 충분히 공평하지. 오늘이 만우절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을 마치면서 그는 우이가 고르는 것을 바라봤다. 위치는 랜덤으로 마구마구 섞었기에 어느 것이 꽝이고, 어느 것이 맛이 좋은건진 알 길이 없었다.
"어때? 맛은? 꽝이야? 아니면 괜찮은거야? 아. 참고로 꽝이 아니면 되게 살살 녹을거야. 다시 말하지만 최고급 재료들로 만들었거든. 누나만큼 요리는 못하지만 그래도 초콜릿 정도는 만들 수 있어."
정말로 궁금한지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지으면서 그는 우이를 바라보다 자신도 하나 먹어볼 생각인지 초콜릿 중 하나를 대충 집어서 입에 쏙 집어넣었다.
과연 이건 꽝일까? 아니면 맛있는 초콜릿일까?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먹어보면 확실하겠거니 생각을 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설마 이게 꽝이겠어? 설마."
/그리고 유우도 하나! .dice 1 12. = 10 7이 나오게 될 시 +1 처리! -
755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10:34:43뭐라고요? 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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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10:34: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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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10:35:42"..........!!!!"
-대충 입에서 불을 내뿜을 것 같은 유우의 모습 -
758 우이-유우 (m2vEDTvp7A) 2020. 8. 4. 오후 10:43:16“…엄청 맛있어… 맛있어… 이거 맛이 되게… 맛있어…”
입에 들어가자마자 체온과 반응해 빠르게 녹아내린 초콜릿이 혀를 감싼다. 카카오의 진한 풍미와 깊고 부드러운 단맛이 벨벳과 쉬폰레이스처럼 어우러지며 입 안을 장식한다. 그러나 으레 초콜릿을 먹으면 남기 마련인 텁텁함은 없었다. 깔끔하게 저 너머로 사라진 뒷맛의 여운만이 약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뭐 대충 이런 표현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맛있는 걸 먹은 탓에 어휘력이 바닥을 뚫고 내려가서 맛있다는 말만 연신 되풀이하고 있었다. 그치만… 너무 맛있어…
“진짜 살살 녹는다, 이렇게 맛있는 초콜릿이었다니… 이게 룰렛 초콜릿이 아니었다면 나 혼자 다 먹어치웠을지도.”
이건 진짜 진심이었다. 저 중에 엄청난 폭탄이 숨겨져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 선뜻 하나를 더 고르긴 두렵지만, 만약 그런 거 없이 그냥 최고급 초콜릿들이었다면 전부 내거야!하면서 약탈했을지도. 진짜 맛있다. 또 먹고 싶다. 통 안에 있는 초콜릿을 응시하다가, 그 중 하나를 먹는 유우를 보면서 물었다.
“어때? 어때? 꽝이야? 아니면 맛있는 쪽?”
그렇게 물어보면서 보고 있었는데… …어째 유우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아무리 봐도 저 반응은 쓴 걸 먹었다기보단 매운 거다. 매운 걸 먹었을 때의 모습이다. 하하… 설마 그 하나를 골라서 먹어버린건가!
“…너… 설마… 풉, 아하하하하하! 그 하나에 딱 걸린거야? 자기가 준비한 거에?? 하하하하하하!! 자기가 걸렸어 하하하하, 아흐, 배, 배아파… 하하하하… 히히… 으히히…”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람. 자기가 준비한 룰렛에 자기가 걸리다니! 결국 참지 못하고 웃음이 터져버렸다. 하하하하! 나만 아니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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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10:44:56오오:3!!
흑흑 근육통만 아니면....!!!(울컥) -
760 유우-우이 (Pi9JzSVNnE) 2020. 8. 4. 오후 10:50:02자신의 소꿉친구는 말을 들어보니 맛있는 것이 걸린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괜히 더 억울하다고 생각하며 유우는 천장을 바라보며 입을 벌리면서 헥헥거렸다. 메이드 복을 입고 이런 자세를 취하니 되게 그림이 이상했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 너무 고추냉이를 많이 넣었나. 대체 뭐가 이렇게 맵지. 두 눈에 눈물이 핑 도는 것을 넘어서서 핏줄이 바짝 설 것만 같아 그는 두 손을 올려 빠르게 부채질을 시작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
"아우. 으어. 아. 하아.. 우우."
뭐라는지 알아듣기 힘든 소리를 내면서 그는 더욱 빠르게 손으로 부채질했다. 겨우겨우 열기가 내려앉고 혀가 진정되자 그는 눈물이 핑 도는 두 눈으로 우이를 바라봤다. 웃음을 터트리는 그 모습이 그의 눈에는 너무나 얄밉게 비쳤다. 물론 자신의 잘못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우, 웃지 마! 나, 나도 내가 먹을 줄 몰랐단 말이야! 확률이 1/11인데 이게 말이 돼?!"
도저히 납득을 할 수 없다는 듯이 그는 괜히 삐쭉 입술을 내밀면서 자리에 앉은 그는 의자 밑에 놓아둔 보라색 포장지로 덮여있는 작은 상자 하나를 그녀에게 내밀었다.
"아, 아무튼 장난용은 이거고.. 진짜는 이거. 주인님들에게 주려고 열심히 만든거야. 너도 주인님이고, 다른 이들도 주인님이니까 적어도 이건 네 꺼! 맛있는 것으로 가득 채운 거야. 러시안 룰렛이 아니니까 안심해." -
761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10:50:25안녕하세요. 이 스레에서 가장 다이스 운이 없는 캡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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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10:50:41아닠ㅋㅋㅋㅋ(입술 꽉)
호시카와네의 다이스 운은 진짜... 게임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
763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10:53:02원래 게임을 하면 시간이 훅 지나가는 법이에요! 아무튼 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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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우이-유우 (m2vEDTvp7A) 2020. 8. 4. 오후 11:00:05“하하하하하!!! 이상한 소리 내고 있엌! 아하하하하하하!”
부채질을 하고 천장을 보면서 헥헥거리고… 유우는 나름대로 매운 걸 어떻게든 하려고 하는 거겠지만 솔직히 보는 입장에서는 그저 웃긴 코미디쇼 그 자체였다. 제발… 제발 유우… 내 복근이 죽으려고 하니까 좀 쉬는 시간을 줘… 그만 좀 웃게 해줘… 지팡이를 잡고 거의 오열하는 것처럼 웃고 있다 보니 유우도 조금 진정된 모양이다. 나도 자세를 바로 하고 남은 웃음을 잠재우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노…노력하는데… 사실 잘 안 된다… 흐히히…
“으흐흐… 히… 아니 그러니까… 어쩜 그렇게 핀포인트로 그것만 골라서 먹냐구 정말… 아 배아파… 이제 그만… 이제 더 못 웃어…”
배가 아프단 말이야… 오늘 엄청 열심히 일한 복근을 부여잡으며 고개를 들자 유우가 다시 상자 하나를 내밀고 있었다. 보라색 포장지로 덮인 상자를 조심스럽게 받아들었다. 아, 너무 웃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손에 힘이 빠져버릴 것 같아…
“…흐음, 정말 아니지? 히히, 농담이야. 고마워 유우.”
안심하고 먹었다가 고추냉이가 나온다면… 내 지팡이가 불을 뿜을 거지만. 어쨌든 고맙게 받기로 했다. 아- 아무튼 이걸로 유우랑 초콜릿 교환도 했고, 재미있는 것도 봤네. 남은 사람들한테 다 나눠주려면 좀 귀찮긴 하겠네… 살짝 한숨을 쉬며 쇼핑백들을 피해 소파에 앉았다.
“나는 초콜릿을 만들었더니 뭔가 석탄 같은 게 나와서… 대신 제법 유명한 곳에서 산 거니까, 그거. 유우랑 유키 거는 초콜릿하고 초콜릿 푸딩이야. …진정됐다고는 해도 아직 매울 텐데 지금 먹는 게 좋지 않을까?”
/캡틴의 다이스 운...(흐릿
스바루주 엇서와~ :3 -
765 유우-우이 (Pi9JzSVNnE) 2020. 8. 4. 오후 11:06:32"원한다면 또 다른 것을 준비할 수도 있는데? 이거 말고 다른 한 판이 더 있으니 말이야."
그녀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판을 하나 더 꺼낼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게 하며 유우는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으로 우이를 바라봤다. 복장 때문일까. 마치 포상을 받는 메이드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것은 굳이 신경쓰지 않으며 그는 괜히 또 손으로 얼굴을 부채질했다. 매운 맛이 어느 정도 가라앉긴 했지만 그래도 혀가 따가운 것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아마 조금 더 이렇게 자극이 가해지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자연히 그의 표정이 시무룩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석탄? 대체 뭘 했기에 초콜릿을 만드는데 그런 일이 일어난거야? 그냥 중탕해서 녹인 다음에 다시 얼리면 되잖아. 불을 너무 세게 한 거야? 내년에는 내가 어떻게 만드는지 가르쳐줄게. 이러니저러니 해도 너는 엘리시온 멤버 중에서는 누나 다음으로 나랑 가장 오래 볼 것 같거든."
특별히 일이 없는 이상 소꿉친구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계속 보지 않을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한 일이었다. 소꿉친구인 그녀가 엘리시온의 멤버가 되고 마지막까지 문제없이 살아남고 지금은 이렇게 평화를 누리고 있으니까.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그녀의 제안에 잠시 생각했다.
"그럴까? 아무튼 초콜릿 푸딩이라면 누나도 엄청 좋아할거야. 물론 누나는 엄청 부정하겠지만. 누나 것은 내가 전해줄까? 아무튼 초콜릿은 지금 하나 먹어볼게. 그 전에 하나만 더."
살짝 호기심이 들었는지 그는 또 다시 룰렛 초콜릿 중 하나를 집은 후에 그것을 입에 쏙 집어넣었다. 이어 그녀가 준 것 중에서 초콜릿만 꺼내서 확인해보려고 했을 것이다. 푸딩은 나중에 먹을 생각인지 살며시 미루면서.
// .dice 1 12. = 7 7과 10이 나오게 될 시 +1 처리! -
766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11:06:50오. 이번엔 쓴 맛인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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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11:07:37다들 반가워요~
..유우는 러시안 룰렛은 하면 안 되겠네요..(?) -
768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11:08:41그럴리가 없어요!! 보세요! .dice 1 12. = 9
-
769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11:09:103번 돌리고 한 번은 달콤한 것이 나왔으니 좋은 것으로 칩시다. 적용은 안 되겠지만. (??
-
770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11:12:25스바루주 어서와:3
재미삼아서 나도 한 번 돌려볼까:3
.dice 1 6.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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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레이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11:12:35평타로군:3!
-
772 스바루주 (t6XziGbbXI) 2020. 8. 4. 오후 11:14:41다들 어서와요~
뭔가.. 폰이 따끈해져서 곤란해..(흐릿) -
773 우이-유우 (m2vEDTvp7A) 2020. 8. 4. 오후 11:15:07“오 그래? 그럼 한 번 더 해볼래? 난 얼마든지 할 수 있어!”
어차피 이번에도 유우가 걸리지 않을까? 어쨌든 이번에도 나는 안 걸리지 않을까?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한 말이지만 뭐 괜찮겠지. 어깨를 살짝 으쓱이면서 유우를 보자 유우가 눈을 초롱초롱 빛내면서 나를 보고 있었다. …어째설까, 복장 때문인지 구도 때문인지, 꼭 충성스러운 메이드에게 상을 내려주는 주인이라도 된 느낌이다. 흠… 나쁘지 않은데.(?)
“녹이려고 했어! 녹이려고 냄비에 초콜릿을 넣고 불에 올렸는데… 아, 물을 넣고 같이 끓여야 했던 건가? 그럼 초콜릿이 옅어지지 않아? 아, 아무튼. 올해는 이렇게 샀으니까 됐고, 내년에는… …으응, 유우한테 배우면 되겠네. 일단 솜씨는 확실한 것 같고.”
그렇게 말하고 살짝 장난스럽게 웃었다. 뭐어, 유우 말이 틀린 건 아니지. 유키랑 유우는 내 소꿉친구고, 앞으로도 계속 만날 테니까. 엘리시온이 해산해도 우리의 관계가 끝나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초콜릿 푸딩을 유키가 엄청 좋아할 거라는 말에 확신을 담아 고개를 끄덕였다. 유키랑 유우의 선물에 일부러 푸딩을 끼워넣은 이유가 바로 그거였으니까. 유키한테 직접 말한다면 일단 부정하겠지만, 솔직히 옆에서 계속 봐 온 나는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음, 아냐. 그래도 발렌타인인데 역시 직접 전해줘야지. 호오, 하나 더? 대단한테 유우?”
고추냉이가 없어졌으니 이제 안심하고 도전하는 건가? 그래도 쓴 맛은 여전히 있을 텐데? 룰렛 초콜릿을 하나, 그리고 내가 준 초콜릿을 꺼내서 확인하는 유우를 보면서 반응을 기다렸다. 과연… 이번 초콜릿은 최고급? 아니면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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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유우-우이 (Pi9JzSVNnE) 2020. 8. 4. 오후 11:21:30그의 입가에 흐르는 것은 너무나 쓴 맛이었다. 마치 크레파스를 갈아서 먹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유우는 그저 굳은 표정으로 천장을 바라봤다. 그리고 또 다시 빠른 숨소리를 냈다. 방금 전엔 열을 식히려고 하는 행동이었지만 이번엔 혀 끝에 남아서 꾹꾹 누르는 것 같은 그 쓴 맛을 어떻게 처리하기 위함이었다. 방금 전처럼 천장을 바라보면서 발을 동동굴리면서 헥헥거리는 모습은 정말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지경이었다. 그러다가 그는 빠르게 우이의 초콜릿을 뜯은 후에 하나를 집어서 입에 쏙 집어넣고 빠르게 냠냠 씹었다.
"맛있어!!"
방금 전에 엄청나게 쓴 것을 먹었으니 지금은 뭘 넣어도 맛이 있겠지만 단 것이 들어가서 그런 것일까. 더욱 맛있다고 느끼면서 그는 감동어린 표정으로 우이를 바라봤다. 이어 우이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으려고 하면서 그녀의 눈동자를 빤히 바라보려고 했다.
"내가 먹은 초콜릿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정도로 맛있는 것 같아. 고마워! 우이!"
물론 그것은 방금 전에 먹은 초콜릿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는 애써 자신이 먹은 것이 쓴 맛인지, 달콤한 맛인지 입에 담지 않으려고 했다. 방금 전, 자신의 리액션 때문에 이미 다 걸렸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밝히지 않는 것은 그 사실을 입에 담는 순간 자신에게 닥쳐올 자괴감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아, 아무튼 초콜릿 푸딩은 나중에 꼭 먹을게! 지금은 이 초콜릿이 더 좋을 것 같아."
이어 또 하나를 끄집어낸 그는 빠르게 그것을 입에 집어넣고 빠르게 씹기 시작했다. 입 안에서 흐르는 초콜릿이 지금 그에게 있어선 생명줄. 그 자체였다. -
775 우이-유우 (m2vEDTvp7A) 2020. 8. 4. 오후 11:29:44“아니 또… 또 걸린 거냐고… 하하하하하!! 아니 어떻게 두 번이나 연속으로 걸리는데 정말! 하하하하하하! 하하하, 하, 흐하하하… 아 웃는 게 힘들어… 히히…흐….”
고추냉이는 하나라고 했으니까 이번엔 쓴맛이겠군. 또 다시 천장을 보면서 빠르게 숨을 쉬는 유우를 보니 다시 웃음이 터졌다. 아니 어떻게 연속으로 걸릴 수 있지. 진짜 이렇게 운이 없기도 힘들텐데. 발을 동동거리는 유우를 보며 힘들게 웃었다. 아니, 너무 웃어서 몸에 힘이 빠지고 있어. 위험해…
“하하… 어? 아, 응. 다행이네… 많이 먹어, 유우.”
이게 그렇게 맛있는 초콜릿인가? 물론 유명한 가게에서 샀으니 맛은 보증된 거나 마찬가지지만… 뭐, 바로 전에 먹은 초콜릿이 쓰고 매운 거였으니 이건 당연히 맛있게 느껴지겠지. 하지만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니 그건 좀 무서운데. 이거 그렇게 급이 높은 초코였나. 아무튼 좋아하는 것 같으니 다행이네. 고개를 끄덕이면서 마치 엄마라도 되는 양 웃으면서 유우를 봤다.
“그나저나… 이 상태로 한 판 더 까면 또 유우가 당할 것 같은데. 괜찮겠어?”
정말 괜찮을까? 그렇게 말하면서 슬그머니 룰렛 초콜릿에 손을 뻗었다. 뭐어, 난 운이 좋으니까. 분명 이번에도 최고급 초콜릿이 걸리지 않을까. 이제 자만심에 가까워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초콜릿을 하나 집어 입에 넣었다.
/.dice 1 12. = 7
7, 8, 10이 나오면 +1로 하면 되는 건-가- -
776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11:31:07이건... :3 9번으로 처리가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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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11:34:00그렇습니다. 저렇게 되면 9번으로 처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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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우이주 (m2vEDTvp7A) 2020. 8. 4. 오후 11:35:40그렇게 우이쟝은 이번에도 멀쩡한 초콜릿을 골랐다
이쯤되면 진짜 유우쟝만 고통받는 룰렛이 아닌지... -
779 유우-우이 (Pi9JzSVNnE) 2020. 8. 4. 오후 11:37:55"설마 또 걸리겠어?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줘야하니까 굳이 한 판을 더 까진 않을래. 마, 말해두는데 도망치는 거 아니야!"
반은 진심이었고 반은 거짓이었다. 지금 여기서 한 판을 더 까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또 다시 자신이 발을 동동 굴리는 사태가 일어날 것 같았기에 조금 꺼려지는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도망치는 것은 아니었다. 유키를 포함해서 다른 이들에게도 하나하나 돌려보고 싶었으니까. 자신만 이렇게 운이 없는 것은 아닐 거라고 그는 확신했다. 아니. 어쩌면 그렇게 믿으려고 노력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한편, 우이가 새롭게 초콜릿을 집어들었고 별 표정의 차이가 없어보이자 그는 굳은 표정으로 우이를 바라봤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연기가 아니라 정말로 맛있는 것을 집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발끈하는 표정으로 유우는 우이의 초콜릿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룰렛 초콜릿을 집어들었다.
"나, 나도 운이 그렇게 없진 않아!! 이번엔 진짜 제대로 맛있는 것을 뽑을 수 있어! 두고 봐!"
괜히 발끈한 표정으로 그는 초콜릿 중 하나를 집어든 후에 자신의 입 속으로 쏙 집어넣었다. 설마 또 쓴 맛이 나올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그저 자만인지 아닌지는 이번을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dice 1 12. = 4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되는가! -
780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11:38:32정말 놀랍게도 쓴 맛만 골라내는 유우의 위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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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우이-유우 (m2vEDTvp7A) 2020. 8. 4. 오후 11:45:32“으음~ 이거 진짜 맛있다. 굉장해… 맛있어…”
또 어휘력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너무 맛있는 걸 어떡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웃음을 지으면서 초콜릿을 음미했다. 하아, 진짜… 이거 너무 맛있다. 내가 산 초콜릿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 뭔가 굳은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는 유우를 보면서 씩 웃었다. 좀 얄밉게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뭐, 어쩔 수 없잖아? 내가 유우한테 쓴 초콜릿이나 매운 초콜릿을 골라준 것도 아니고. 전부 유우가 직접 골라서 먹은 건데…
“어어, 또 하려고? 그만해 이제. 그러다 또 쓴 거 먹는다?”
운이 그렇게 없진 않다니, 이미 두 번이나 연속으로 고르고서 하는 말이라 전혀 설득력이 없는데. 두고 보라는 유우의 말에 그래 어디 한 번 보자라는 느낌으로 계속 보고 있었다. 그리고... 초콜릿을 입에 넣은 유우의 표정이 영 좋지 않다. 아무리 봐도 맛있는 초콜릿을 먹은 것 같진 않아. 설마싶었지만 또 쓴맛을 고른 건가…
“…유우… 괜찮아? 스푼 갖다 줄까? 초콜릿 푸딩 먹을래?”
뭐랄까, 이렇게까지 운이 나쁜 친구를 앞에 두고 있으니 이제 웃는 것도 무섭다. 진짜 진심으로 걱정이 되기 시작했는데… 입 괜찮은 거야 유우? 걱정스럽게 유우를 보면서 스푼을 가져다 줘야하나 잠시 고민했다.
/이제 웃는 것도 미안해서 못하게 되어버린 우이쟝...(? -
782 유우-우이 (Pi9JzSVNnE) 2020. 8. 4. 오후 11:57:16왜? 대체 왜?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또 다시 발을 동동 굴렸다. 붕어처럼 입을 뻐끔거리며 그는 더욱 발을 동동 굴렸고 괜히 성난 표정으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읍! 읍! 읍! 정말로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신음을 강하게 내뱉은 후에야 그는 겨우겨우 입을 다시 열 수 있었고 또 다시 우이가 준 초콜릿을 두 개를 입에 빠르게 집어넣고 와삭와삭 씹었다. 그제야 겨우 쓴 맛이 가라앉았는지 그는 눈물 어린 표정으로 우이를 바라봤다.
"왜 내가 만든건데 내가 다 걸리는거야? 꽝이 5개인데 그 중 3개를 내가 먹었어. 그것도 연달아서. 이게 말이 돼?"
왜 이렇게 된 건지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발을 동동 굴리다가 흐트러진 모자를 제대로 썼다. 너무나 분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선택하고 고른 것이니까 누구 탓을 할 순 없었다.
"괜찮아. 괜찮아. 푸딩은 나중에 천천히 먹을게. 지금은 이 초콜릿으로 충분해. 정말로 충분해."
이어 그는 룰렛 초콜릿을 바라보면서 그 중 하나를 집어올렸다가 다시 내려놓았다. 분명히 이건 쓴 맛이 틀림없어.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렇게 된 이상 엘리시온 멤버들에게 모두 갖다줄거야. 한 명은 걸릴거야. 한 명은."
/번외편으로 유우가 먹지 않은 초콜릿은?! .dice 1 12. = 10 -
783 ◆2wTOlAOK9E (Pi9JzSVNnE) 2020. 8. 4. 오후 11:57:47맛있는 초콜릿이었지만 유우는 쓴 것이라고 판단하고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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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우이-유우 (t8e.YDa8S6) 2020. 8. 5. 오전 12:09:25이제 안쓰러울 지경이다… 어떻게 연속으로 세 번이나 걸리지? 그것도 다른 사람이 준비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준비한 룰렛에… 읍읍!!하면서 강하게 신음을 내뱉으며 발을 동동 구르는 유우를 정말 안쓰럽다는 표정으로 보면서 작게 한숨을 쉬었다. 이 정도로 운이 없다니 진짜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구나… 이제 웃지도 못하겠다. 진짜 안쓰러워서…
“진짜 말도 안 되긴 하는데… 그걸 해낸 사람이 바로 앞에 있어서 강하게 부정하진 못하겠네…”
뭐 어쨌든 푸딩은 나중에 먹는다고 하니 괜히 일어서서 스푼을 가지러 갈 필요는 없겠네. 대신 쇼핑백 중 하나를 뒤져서 작게 포장된 초콜릿 하나를 꺼냈다. 다른 사람들에게 줄 초콜릿을 사면서 슬쩍 끼워넣은, 내가 먹으려고 산 초콜릿 중 하나였다. 그걸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유우에게 내밀었다. 유우가 받지 않는다고 해도 줄 생각이었기에, 만약 받아들지 않는다고 해도 그대로 유우 쪽에 놓을 생각이었다.
“자 이거. 계속 꽝만 뽑은 유우에게 내가 주는 보너스야. 뭐어… 오늘 고생한만큼 다른 멤버들한테 할 땐 유우한테도 행운이 있겠지.”
그나저나 무섭구만, 저 집념. …하긴, 나였어도 나만 연속으로 세 번 걸리면 절대 그냥은 못 끝냈을 거야. 다른 누구 한 사람이라도 걸리라고 악착같이 덤볐겠지… 어쩐지 유우의 심정이 이해가 가기에 조금 무섭긴 하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남은 쇼핑백들을 보다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럼 난 이만 가볼게. 다 나눠주려면 좀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어… 힘내 유우.”
아직도 많이 남은 쇼핑백들을 챙기고, 유우를 돌아보면서 말했다. 그럼 갈게, 안녕. 그렇게 인사를남기고 천천히 계단을 올랐다. 일단 유키한테 가보고, 메이오미야 씨나 토키와 씨… 방에 있을진 모르겠는데 일단 가볼까 음, 남학생들 방은 찾아가기 좀 그러니까 나중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가져가라고 할까. 아니, 문고리게 걸어두면 알아서 가져가려나? 뭐 일단 나중에 생각해보자.
/어깨가 점점 나를 죽이려는 듯이 쑤셔와서 일단... 급마무리를... -
785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전 12:11:59그럼 저것을 막레로 받아들일게요! 이 이상은 우이주도 힘드실 것 같으니. 8ㅁ8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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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전 12:17:01수고했어 캡틴~ 유우쟝의 불행 대잔치... 안쓰러웠다...(?
어깨만 아니었어도... 크흡... -
787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전 12:21:40마지막에 초콜릿을 하나 집었지만 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최고급 초콜릿이었다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으니 이제 저에겐 여한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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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전 12:33:38우이:(꼭 그거 같네..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와 신포도...)
우이:(안쓰러움)(초코 하나 더 챙겨줌)(?) -
789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전 12:37:43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경악하는 중이에요. 어떻게..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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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전 12:39:42ㅋㅋㅋ아니 나도 보면서 그래도 하나는 맛있는 거 걸리겠지 했는데...
설마 마지막에 안 먹은 거 빼고는 전부 매운 춰컬릿, 쓴 춰컬릿일줄은...(흐릿
사실 내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첫번째에 우이쟝이 매운거 당첨이었는데(???? -
791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전 12:44:45이렇게 유우는 엘리시온 내에서 가장 운이 없는 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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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전 12:45:04그렇다면 다이스! 마지막에 유우가 먹었다면 대체 무슨 초콜릿이었나요?
.dice 1 12. = 8 -
793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전 12:45:20생각해보면 왕게임이나 진실게임에서도 유우가 꽤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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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전 12:45:24확실히 남은 두 개가 걸리진 않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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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전 12:49:04진실게임에서 자주 걸리는 바람에 초기부터 다 털려버린 유우가 신경 쓰는 존재의 유무 관계. (흐릿
아무리 생각해도 그 진실게임은 모두가 저 몰래 짠 것이 분명합니다. (?? -
796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전 12:50:53ㅋㅋㅋㅋ... 그치만 유우쟝의 다이스운을 보면 짰다기보단...(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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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전 12:57:30유우:(눈물)
모로스:이해한다. 인간아. (토닥토닥) -
798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전 1:05:18유우쟝...(토닥토닥
모로스한테 이해받다니 역시 마더쉐도우 경험자는 급이 다르군(?????
아무튼 나는 어깨에 이어 머리도 아프기 시작해서... 이만 쉬러 가볼게... 다들 잘자아 -
799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전 1:08:08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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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전 1:37:06뭔가 작성을 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저는 자러 갑니다! 다들 잘자요오.. 내일은 일상 돌려야징... -
801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전 1:48:35스바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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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전 10:32:41역시 오늘도 습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나마 아직 비는 안 오지만요. 아무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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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2:09:46끄으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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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4:05:31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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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5:07:12이 더위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아무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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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6:21:52으으윽 갱신... 더워...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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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6:24:14어서 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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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6:37:05반가우이...
뭔가 스콜같이 갑자기 비가 쏟아지다 그쳐서 놀랐어... 날씨 대체 왜 이래... -
809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6:40:01점점 어릴 때의 날씨와는 다르게 바뀌고 있어요. ...아닌가? 너무 어릴 때여서 기억을 못 하는거지. 그때도 이랬었나?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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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레이주 (7u01URGKG6) 2020. 8. 5. 오후 6:43:36집... 집 보내줘.....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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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6:48:19어서 와요! 레이주! 집..올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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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6:53:05레이주 어서왐 그리고 힘내는거시담(토닥토닥
아니 어릴땐... 어릴땐 이러지 않았던거같은...
아니 그랬나...? 장마철에 흔한 일이었나...?(혼란(? -
813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6:53:36확실한건 2018년의 더위는 없었다는 겁니다.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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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7:01:37그건 진짜... 진짜...(흐릿
자다가 숨막히게 더워서 깬 건 2018년 여름이 처음이었지... -
815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7:07:19저도 그 당시에는 더워서 처음으로 선풍기 강풍을 틀고 잠을 잤어요. 원래 자면서 선풍기 쐬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잠을 잘 수가 없더라고요. 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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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7:11:01그리고 집에 와서 샤워까지 마쳤다!! 2018년에는 진짜....(흐릿) 차 문에 화상 입은 건 그 때가 처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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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7:16:39레이주 엇서와!!
2018년... 그때는 진짜... 폭염에 적응해서 그런가 28도 정도만 돼도 서늘하다고 자다 깨고 그랬는데..(? -
818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7:17:49어서 와요! 레이주!! 2018년 당시 저는 슬라임이 되어서 녹아있었답니다. 너무 더워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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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레이주 (9KAmcxQpKk) 2020. 8. 5. 오후 7:24:42맞아... 그 때는 진짜... 집에 선풍기 강풍 틀었는데 더위 먹어서 쓰러지고....(울적)
너무나 무시무시한 거야.. 지금은 덥다기보다 엄청 습하네! 같은 느낌.....(주륵) -
820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7:26:33일단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모두들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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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7:28:51다녀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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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7:29:47다녀와 캡틴~
나는... 오늘은 어제 못먹은 돈가스를 꼭 먹고말겠어...! -
823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7:33:25갱신갱신.. 맛저하시길 바라면서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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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7:36:05스바루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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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7:38:53안녕하세요 우이주~
저녁을 먹고 바로 눕고싶은 기분이지만 그럼 소화불량으로 밤에 깨서 죽을거야(?)
한시간은 있다 누워야지.. -
826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7:44:52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가 되진 않지만 역류성 식도염이 찾아오니 안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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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7:46:45그렇습니다. 역류성이 생기면 싫어..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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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7:48:48괴롭다구... :3 역류성 식도염...
앗 배달왔다~ 나도 저녁먹고올게! 다들 맛저~ -
829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7:52:54다들 다녀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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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8:04:34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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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8:12:10리하이에요 캡~
바람이 불면 괜찮은데 제 방은 바람이 안 불죠(=선풍기행) -
832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8:16:09스바루주 어서와:3!!
어우.... 운동의 부작용이 오늘도 있나봐... 앉으니까 허리가...(흐릿) -
833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8:17:02레이주도 안녕하세요~ 허리.. 이 날씨에 온찜질은.. 무리겠죠..(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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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8:24:23온찜질... 은 무리지만 그래도 누우니까 조금 나아!! 누워서 타자치니까 옆구리가 당기지만... 그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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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8:26:54그렇다니 다행입니다!
발렌타인 일상 돌리실 분 찾을까나..!(그아없)(?) -
836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8:27:31으음 나 일단 파스 새로 붙이고 와서 40분까지 사람 없으면 돌릴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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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8:30:15그럴까요? 발렌타인 일상! 그럼 다른 분도 기다려보고..그럴까나요.. 파스가 잘 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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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8:33:32갱신하고 잠깐 유튜브를 보고 왔다는 것이 30분이 후딱. (동공지진)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일상이 돌아가는가. 돌아가는 것인가. -
839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8:36:55안녕이에요 캡~
일상..! -
840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8:40:30제 선풍기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계속 일을 시키는 중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버틸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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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8:43:08그치만 선풍기가 선풍기 일을 안하면 집에 둘 필요가 없으니까 상관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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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8:47:41그건 그렇군요! 납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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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8:50:09갹 어째선지 파스가 아니라 저주파 마사지기로 조사지고 있었...(흐릿)
어쨌든 돌릴까 스바루주?:3 -
844 시라유키주 (9MJNanGUEA) 2020. 8. 5. 오후 8:52:11갱..신해요..멀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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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8:52:17(빠른 착석)
(빠른 팝콘 준비) -
846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8:53:16시라유키주 괜찮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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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8:53:32그렇죠! 돌리는 겁니다!
시라유키주도 어서와요~
원하시는 상황은 있으신가요? 기본적으로 목에 붕대감은 스바루쟝이 잔뜩 담은 초콜릿을 주기 위해 돌아다닐 것 같긴 한데.. -
848 시라유키주 (9MJNanGUEA) 2020. 8. 5. 오후 8:54:23괜찮아요..! 죽는건 아니니까요...ㅎㅎ..
으으 조금 이따가 뵐게요. 답레는 위에 있어요! -
849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8:56:27아아 내가 발견을 못했었구나! 응응 답레 써올게!
>>847 금남의 구역만 아니면 오케이지만 지금 발렌타인데이니까 레이는 아마 신사에서 부적 나눠주는 중일거야!!:3
레이: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리는 겁니다!
레이: 어째선지 보수가 용돈이 아니라 우마이봉 한 박스지만요. :3c -
850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8:57:12그렇다면.. 음.. 선레는 역시 다이스인 걸로!
.dice 1 2. = 1
1. 스바루주
2. 레이주 -
851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8:57:35그러면 신사 쪽으로 가는 걸로 써오도록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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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스바루-신사 (yQogLZKcGI) 2020. 8. 5. 오후 9:00:53스바루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초콜릿을 잔뜩 만들었습니다. 토키와 씨에게는 이미 드렸고(부끄러운 일은 넘기자)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기 위해 다니던 중 신사에서 부적을 나누어준다는 것을 넌지시 들은 것 같아서 신사 쪽으로 가보기로 결정한 겁니다.
신사로 올라가는 길을 가다가 계속 쉬기는 했지만. 신사를 방문하는 절차를 지키던 중에 레이를 발견한다면 아마 하나미야 씨. 라고 정중하게 부를 것 같은데요. 방방 뛰던 모습이 아니네요. 하긴.. 방탈출 이벤트 때 여러 방면에서 변태적인 이에게 잡히긴 했으니..
"안녕. 하나미야 씨."
혹시 초콜릿 많이 받았나요? 라고 농담처럼 물어보려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마움의 표시로 초콜릿을 좀 가지고 왔습니다. 라고 약간 뜸을 들이다 말할 것 같기도 하고.. -
853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9:02:06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그런데 왜, 왜 죽어가시는 거예요?! (흐릿) 아무튼 푹 쉬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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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레이 - 시라유키 (R7.XZhtd96) 2020. 8. 5. 오후 9:02:44“아니에요오!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지요오오!!”
주인을 찾은 걸로 된 거였다. 레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 사자나미씨는 좋은 사람이군요오오!!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오오!!!!”
오늘 처음 받은 초콜릿이다. 찹쌀떡은 논외다. 레이는 감격했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초콜릿을 냉큼 받았다.
“날짜를 보고 만들었는데 주인이 없는 건가요오? 헉. 이거 설마....!”
원래 주인이 있었는데 자신이 잘못 받은 게 아닐까? 눈을 데굴데굴 굴리던 레이가 다시 초콜릿을 손에 만지작만지작 거렸다. ‘초콜릿을 줄 사람이 있었는데 실연을 당한 게 아닐까’ 하고 오해한 것이다.
“이걸 받아도 되는 걸까요오....?”
그렇게 심각하게 말하기에요? -
855 레이 - 스바루 (R7.XZhtd96) 2020. 8. 5. 오후 9:15:18특별한 날에는 부적이 많이 팔리는 날이기도 하다. 신관복을 입고 있던 레이는 박스를 내려놓고 숨을 돌렸다. 와, 이렇게까지 많을 일이냐고요. 대단하잖아, 신사! 이런 생각을 하던 그는 다시금 본전으로 다시 걸어갔다. 그 이유라면 하나였다.
새전함에 사람이 제법 많았다. 기도하려는 사람들도 있었다.사람이 많으니, 귀를 쫑긋거리면서 궁금해 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이는 최대한 그 쪽을 무시했다.
“아, 안녕하세요오... 스바루 선배...”
놀랐지만, 평정심을 되찾은 레이가 스바루를 보면서 말했다. 그러다, 붕대를 발견한 듯 아. 하고 입을 벌렸다.
“그으게.... 많이 받지 못했다구요오... 초콜릿....... 지금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면 초콜릿 맛 우마이봉을 한 박스 받기로 했지만 그건 초콜릿은 아니잖아요오!? 나도 받고 싶었다구요오오! 우정초코든 뭐든!!”
찹쌀떡이 있었지만 논외다. 레이가 하소연하듯이 스바루에게 외치던 레이가 한숨을 푹 내쉬었다.
“어쨌드은 바빠서 뭘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요오오...... 스바루 선배는 많이 받으셨나요오?” -
856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9:22:08"음.. 그 때 이후론 처음이던가.. 반가워 하나미야 씨.."
그 때라는 건 분명 방탈출 때일 겁니다. 봤다고 하지만 그 주제는 굳이 꺼내고 싶은 건 아니었으니 스므럭 넘기려 하다가
붕대를 보고 아 한 것을 알았는지. 얼마 뒤엔 풀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라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하려 합니다. 많이 못 받았다는 것에 그래? 라고 고개를 갸웃함니다.
"외모만 본다면 많이 받을 만하지 않을까..?"
하긴. 외모는 대단하긴 하죠. 란 뒷사람은 넘깁시다. 근데 먹기 좀 무서워서 못 먹겠더라. 하나미야 씨가 다 먹을래? 라고 많이 받았냐는 질문에 답과 함께 농담을 하고는 초콜릿 주려고 가져왔는데.. 라고 운을 뗍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고 있으니까."
직접 만든 거야.라고 말하며 고급 초콜릿이 가득 담긴 묵직한 상자를 꺼내려 하네요. 이 정도라면 올라올 때 자주 쉬었어도 인정입니다(?) -
857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9:24:32잠시마안...;ㅁ; 저주파 자극 새로 해야 한대서 다녀올게에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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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스바루주 (yQogLZKcGI) 2020. 8. 5. 오후 9:36:12앗 다녀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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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9:38:14다녀오세요! 레이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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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9:58:11이거 보니까 창을 닫으면 이름이 다 초기화가 되는군요? 이제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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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9:58:52밥 먹고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도 생기고 타임슬립도 하게 된다...(?
재갱이야... 다들 다시 반가우이... -
862 레이 - 스바루 (R7.XZhtd96) 2020. 8. 5. 오후 10:00:53“빨리 쾌유될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물론, 기도의 대상은 천호였다.
“그렇죠오오.... 스바루 선배는 잘생겼으니까요?”
아무렇지 않게 고개를 모로 기울이던 레이는 스바루의 말에 그 방향으로 고개를 홱 돌렸다. 먹을 것에 대한 반응은 확실히 빠르다.
“준다면 감사히 받지요오!!! 먹을 거는 언제든 환영입니다아아!!!!”
천호가히죽웃었다
일단, 일부는 공물로 바쳐야 하나, 그렇게 생각하던 레이가 초콜릿 상자를 보곤 ‘헥’ 소리를 내면서 놀랬다. 그야, 꽤 많은 양이었으니.
“안 무거웠어요?”
저도 모르게 진심이 튀어나온 것이다. -
863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0:11:01어서 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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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10:11:38어서와 우이주!!!
찌릿찌릿한 게 끝나지 않아...... -
865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10:12:38반가우이~ :3
찌릿찌릿!! 오늘 받은 물리치료가 생각나는구먼... -
866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0:13:49"응.. 그래도 약을 제대로 된 걸 먹으니까 좀 많이 나아졌어."
라고 말합니다.
"잘생겼다는 말은 자주 못 들었지만."
보통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곤 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기분이 나쁜 건 아닌지. 그래서 초콜릿이 많이 들어올지도 모르겠네. 라고 말하려다가 감사히 받겠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무거웠어..."
거짓말을 하는 건 좀 그랬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원래는 기숙사에서 줄까 생각했는데. 하나미야 씨가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서. 라고 말하려 합니다. 하나 먹어볼래? 라면서 아무거나 집어주려 합니다. 위스키 봉봉은 다 토우야 편으로 부쳤으니 아마 없겠지만. 정말 운이 없다면 1 10을 굴려 1이 나오면 어쩌다 딸려들어간 위스키 봉봉일 겁니다.
"최고급 재료로 만든 초콜릿이야."
봉봉이랑.. 프랄린이랑.. 트뤼플이랑.. 과일바크초콜릿이랑.. 그 외 여러가지 초콜릿을 말하려 하네요. -
867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0:14:18찌릿찌릿이라. 물리치료는 정말로 찌릿찌릿하죠. 그렇다고 해서 아프진 않았지만요. 물론 물리치료마다 다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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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0:15:54다들 어서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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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0:16:14"아닐거야. 아까전엔 운이 없어서 그런거야. 틀림없어."
-방으로 들어와서 자신이 만든 룰렛 초콜릿을 바라보며 새 판을 가지고 와서 유우가 하나를 먹는 모 시각.
.dice 1 12. = 12
다이스 값 결과는 어제와 동일! -
870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0:16:43다행스럽게도 유우의 재도전은 달콤한 것을 먹는 것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한편 유키는?
.dice 1 12. = 8 -
871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0:17:05유키:...유우. 어딨니? 유우.
유우:(일단 옷장 속에 숨어서 덜덜덜덜덜 중 -
872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0:17:12유우가 달콤한 거를 먹으니 이번엔 유키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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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10:17:29물리치료도 이것저것 있으니까 :3
어우 에어컨 안 켜고 버티려고 해봤는데 점점 더 습해지는 기분이...(흐릿 -
874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10:18: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키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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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10:20:19그러고 보니 우이쟝은 모두에게 춰컬릿을 돌리는 데 성공했을까 :3
.dice 1 2. = 1
1 전원에게 잘 전달했다!
2 체력때문에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
876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0:21:22위스키 봉봉이 모두에게 전달하는 초콜릿에 들어 있습니까?
.dice 1 2. = 2
1. 도짓코 속성 버리려다 깜박했어=있음
2. 다 모아서 토우야군에게 보냈다=없음 -
877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10:21:26엇 의외다... 체력 대신 근성으로 해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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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10:21:55>>876
ㅋㅋㅋㅋㅋㅋㅋ이걸로 혼돈의 카오스가 아주 조금은 봉인되었군!(? -
879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0:24:34우이의 초콜릿은 모두에게 다 전달이 되었군요! 맛있겠다!! 그리고 토우야 씨!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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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10:25:07앗 나는 잠깐 저주파마사지기 정리하고 올게:3!! 드디어 끝났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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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우이주 (t8e.YDa8S6) 2020. 8. 5. 오후 10:26:55고생했어 레이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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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0:28:32토우야군: 아니 나에게 위스키 봉봉이 온 것 뿐인데 캡틴은 왜 그러는 것인가.
스바루주: 위스키를 니가 보냈으니까
토우야군: 직장 상사의 위스키 봉봉 돌리기는 괜찮지 않은가.
스바루주: 아니야... -
883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0:28:47다녀오세요 레이주~ 정리 잘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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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0:29:14다녀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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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10:30:55일단 답레 쓰기 전에 미리 초콜릿 다이스를 굴려도 될까 스바루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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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0:32:35넵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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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10:37:01어디보자아아... .dice 1 10.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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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10:39:058은 무엇인가 스바루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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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0:40:29어.. 그냥 1만 아니면 다 맛난 초콜릿이겠지만.. 8이면 아마 바닐라 화이트 가나슈를 넣은 다크초콜릿 봉봉이지 않을까요?
아니면 루비 초콜릿으로 만든 부드럽고 달콤한 무스케이크?(???) -
890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0:45:13또 다시 봉봉이 나오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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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0:45:30아. 위스키는 없군요! 그렇다면 다행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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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10:52:19아핫! 그렇다면 적당히 달달한 초콜릿이라고 쓰면 되겠네! 고마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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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레이 - 스바루 (R7.XZhtd96) 2020. 8. 5. 오후 10:56:29“저는 친구들에게 ‘미역머리’ 라고 불리니까요오.... 어째서일까요. 저는 왜 미역머리로만 기억이 되는 걸까요오.... 역시 이 머리는 잘라서 물에 불려서 먹어야 하는 겁니까아아아....!”
이 무슨 음식에 대한 연상법. 레이는 자포자기하듯 말했다.
“엄청 고생하셨네요, 스바루 선배... 그래도 잘 먹겠습니다!!!”
공물로 바칠만한 게 있던ㅡ 레이가 행동을 비뚝, 멈췄다. 그의 눈에는 여실히 초콜릿을 좋아하는 두 마리의 천호가 보였다. 아, 이거 안 되는 거다.
“ㅅㅅㅅㅅㅅㅅㅅ스바루 선배...! ㅈㅈㅈㅈㅈ제가 집어든 이 초콜릿 말인데요오.... 공물로 바쳐도 좋을까요오오오오......”
겁에 질린 레이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천벌도 천벌이지만, 아무래도 장난이 두려웠던 것도 있었다. -
894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1:03:17"미역머리.. 스트레이트 펌을 한다면 좀 나아질까..?"
라고 말해보기는 하지만 뭔가 스트레이트 펌을 한 하나미야 레이의 모습을 상상하기 어려운 걸 보니..
"잘라서 물에 불려먹다니.. 음.. 그치만 잘라내면 머리카락인걸."
미역처럼 보여도 머리카락이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잘 먹겠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공물..?"
공물을 생각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좋다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보통 개과 동물은 초콜릿이 독 아니던가.. 라고 실없는 생각을 하지만 천호가 그런 거에 얽매일 것 같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왜 겁에 질린 모습인 걸까.. 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적당히 드시고 하나미야도 먹을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래요."
라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나름 진지합니다? 볼 순 없지만. -
895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1:08:54만약 그리스 로마 신들이 페르소나의 모델이 아니라 일본 신들이 페르소나의 모델이었다면 레이의 페르소나는 필시 천호임이 분명합니다. 그런 확신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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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11:12:54분명 그랬을거라고 생각해:3c
그리고 레이쟝은 비명을 더 질렀겠지.....<:3
레이: (신사에 있는 천호님이 왜 여기에?!)
레이: (나 카미카쿠시 당한 거야?)
레이: 0(:3)~
레이주: 엗 죽었어!? -
897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1:14:42아앗?! 레이쟝!!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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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1:16:28아앗 레이쟝...!
스바루는.. 어.. 일본 신이었다면.. 음..(생각이 멈춤)
츠..츠쿠요미 씨..? -
899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1:18:23사실 저도 일본 신이 무엇이 있는지 정확히 알진 못해요. 이자나미나 이자나기 정도는 알긴 하지만요! 그렇기에 그리스 로마 신화로 설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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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1:20:44일본 신은... 삼귀자 정도나.. 이자나기랑 이자나미...랑.. 타케미가즈치인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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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1:21:20사실 한국배경이어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긴 해요. 페르소나로 옥황상제를 부른다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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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1:26:56한국 신은 더 모른다는 게 함정(?)
아니 그건 아닌가.. 모 신과 함께 덕택에(?) -
903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1:30:36한국 신은 그래도 위키 등으로 검색을 하면 나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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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11:34:07....? 레스 쓴 줄 알았는데 테스트였......?
어....? 내 답레...?????? -
905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1:35:35(토닥토닥
그러니까 우리 모두들. 바아아아아가 떴는지를 잘 생각해봅시다. -
906 레이 - 스바루 (R7.XZhtd96) 2020. 8. 5. 오후 11:42:17“스트레이트 펌인가요오...... 신학기 시작 전에 한 번 해볼까아......”
미역머리가 미역머리가 아닌 게 되었다면서 충격 받겠지. 안 봐도 뻔했다. 레이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음식으로도 가치가 없다면 그냥 머리를 밀어버리는 게에에에......”
음, 닿지 않았다. 발렌타인 데이에 제대로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레이는 우는 소리를 냈다.
“ㄱㄱㄱㄱㄱㄱ그럼, 얼른 공물로 바치고 올게요오오!!”
방방 뛰는 천호의 모습이 언뜻 보여, 레이는 황급히 공물을 바치곤 두 손으로 합장했다. 다시 돌아왔을 때는 그는 다시 초콜릿을 집어들려고 했다.
“이야아아..... 이제 난리치지는 않겠지요오오오... 그럼 잘 먹겠습니다아아!!!”
.dice 1 10. = 1 -
907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11:42:33(다이스 봄)
(동공대지진) -
908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1:45:28엣..(동공지진)
미안하다 레이야! 위스키 봉봉이..! -
909 스바루-레이 (yQogLZKcGI) 2020. 8. 5. 오후 11:48:44"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변해가고 변해가지 않는 것 그 모든 것이 가치일지도. 라고 생각하면서 느릿하게 말하다가 밀어버린다는 말에 엣.. 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밀어버리는 건 너무 간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다가 다녀오는 길에 자신의 통을 열어 초콜릿 하나를 입에 뭅니다. 아아. 입에서 사르륵 녹아내리는 초콜릿의 고급진 맛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듯합니다.
"하나미야 씨도 맛나게 먹길 바라니까.."
"음..?"
어쩐지 저거 한 상자에 담아 토우야씨에게 보냈던 위스키 봉봉이랑 많이 닮은 것 같은데.. 설마..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며 멍하게 봅니다. 그래도 혹시가 있으니까..
"하나미야 씨.. 혹시 그거..위스키 봉봉일 수도 있.."
말리기 전에 입에 넣어서 돌이킬 수 없을지. 아니면 스바루의 말을 듣고 먹지 않을지는 선택이겠지! -
910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1:51:12(동공지진
레이야?! 레이야아아아?! -
911 레이 - 스바루 (R7.XZhtd96) 2020. 8. 5. 오후 11:53:57“에?”
이미 입 안에 초콜릿이 들어가버렸다. 레이는 얼빠진 표정을 지었다. 아, 목이 타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요오오오오 이궈어어어어~!!!!”
술이라곤 천호들을 부릴 때 쓰는 술이라며, 담갔던 술이 전부였던 레이의 인생 첫 음주였다. 그는 어딘가 어지러운 느낌에 고개를 크게 위, 아래로 흔들었다.
“세상이 빙빙 도는데요오오!!! 도대체 이게 무엇인가요오오!!”
세상은 빙빙 돌지도 않았다. 레이가 고개를 몇 차례 끄덕끄덕 노혼혼 마냥, 위 아래로 흔들다가 퍼뜩 정신을 차렸다.
“물!!!”
갑자기 생각난 것은 무색무취의 시원한 물이었다.
“무우우우울!!!!!”
왜 갑자기 물을 찾는 건데요. -
912 ◆2wTOlAOK9E (PkbqEq1c.2) 2020. 8. 5. 오후 11:54:30분명히 달콤하고 달달한 발렌타인데이를 계획했더니 나온 결과물은 초콜릿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인 것에 대해서. (??
-
913 레이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11:56:57모로스전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3c
최종보스의 위엄이 넘쳐났던 모로스... 그러나 다이스의 농간으로 고통 받다.....(???
그리고 그 모로스의 복수로 다이스로 고통 받는 엘리시움....(??? -
914 스바루-레이 (8UaJ94HRdA) 2020. 8. 6. 오전 12:00:23"하나미야 씨? 하나미야?"
조금 놀랐습니다. 네. 이미 넣어버려서 어쩔 수 없는 걸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느릿하게 세상이 돈다는 말에 세상이 아니라 하나미야 씨의 지각이 돌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라고 말하다가
"이미..."
먹어버렸군.. 이라는 생각으로 물을 찾자 물을 주기 위해 가방을 뒤집니다. 약을 먹어야 하니까 물 정도는 갖고 있을 겁니다. 물을 꺼내 주려 합니다.
"그러니까.. 위스키 봉봉이야."
술 들어간 초콜릿이지.. 라고 말하면서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표정을 합니다. 다 거둔 줄 알았는데 하나가 남아 있다니! 나머지는 다 맛있는 초콜릿인데 딱 그거를 빼다니.. -
915 레이주 (Kk0l/wIDmA) 2020. 8. 6. 오전 12:01:47어디보자아.... :3
홀은 꼴깍꼴깍 짝은 술버릇 공개:3.dice 1 100. = 39 -
916 레이주 (Kk0l/wIDmA) 2020. 8. 6. 오전 12:01:57쳇...(?
-
917 레이주 (Kk0l/wIDmA) 2020. 8. 6. 오전 12:02:30일단 졸려서 답레는 내일 줘도 괜찮을까 스바루주?:3
-
918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전 12:07:12>>913 분명히 페턴에 맞기만 하면 정말 절망적인 레벨을 보여줬을 모로스였지만 다이스가 더 사기였으니 다이스가 최종보스인 것으로 합시다. (??
-
919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전 12:08:24넵 내일 주셔도 괜찮아요~ 벌써 12시가 넘었네...
-
920 시라유키 - 레이 (KxfICbnmyw) 2020. 8. 6. 오전 12:14:58"고맙긴요."
감격한 표정은 또 모로스의 날 이후로는 처음보는 것이라, 나는 빙그레 웃었습니다. 초콜릿을 받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어째서 저런 모습인지 모르겠습니다. 짧은 의문을 품은 나는 이내 무슨 뜻인지 파악하곤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아니아니, 생각한 그거 초 아니고 말이지. 남한테 어떻게 그런 초콜릿을 주겠어요? 무리무리. 멘헤라가 아니면 절대로 못 하죠, 응응. 거기다 나 아직 솔로고 말이지~"
나는 깔깔 웃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나온 말투는 온화한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런다고 해서 아무도 나무라지 않을 걸 압니다. 나는 분홍색 초콜릿 상자를 가볍게 흔듭니다. 달각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괜찮아요, 먹어도 돼요. 그러니까...그래! 우정 초콜릿. 그걸로 해요. 비록 초면이지만." -
921 시라유키주 (KxfICbnmyw) 2020. 8. 6. 오전 12:18:25이제 갱신해요....레이주 푹 쉬세요!
-
922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전 12:19:26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
923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전 12:24:55어서와요 시라유키주~
-
924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전 12:41:31이제야 조금 선풍기를 끄니까 괜찮아지네요. 어후. 더위 장난 아니네요. 올해는. 물론 못 버틸 정도는 아니지만요.
-
925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전 1:11:52안돼. 비가 엄청 내린다. (흐릿)
-
926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전 1:23:43앗...아아...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됐지...(흐릿
-
927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전 1:26:59자야겠다... 으으.. 다들 잘자요..
비가 오려나. 창.. 닫고 자야하려나.. -
928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전 1:28:31잘자 스바루주~
요새는 밤에 비가 많이 와서 창문 닫고 자는게 습관이 되어부럿서...(흐릿 -
929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전 1:30:22원래 어느 순간 시간은 흐르는 법이에요! 아무튼 어서 와요! 우이주! 그리고 스바루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930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전 1:38:51반가우이 :3
자러 갈 시간이지만 좀 더 놀고 싶어... 휴가니까...(? -
931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전 1:41:34아직 휴가는 길게 남아있어요!! 이제 목요일이라구요!
-
932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전 1:51:29목요일... :3 점점 휴가가 끝나가...(흐릿
으으 또 비인가... 묘하게 또 습하네... -
933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전 1:59:30지금 여기는 비가 아주 제대로 내리고 있어요. 창문을 열면 그야말로..(흐릿
-
934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전 1:59:47더 놀고 싶었지만 내 뇌가 허락하지 않았다...(?
슬슬 자러 가야겟어... 다들 잘자... -
935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전 2:01:04아앗.. 캡틴...(토닥토닥
그으럼 정말루 가볼게 다들 잘자요 :3 -
936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전 2:05:45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937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전 11:14:16갱신합니다! 슬슬 다음 판을 준비해야하는가!
-
938 레이주 (sNVeZYijug) 2020. 8. 6. 오전 11:21:39아 출근 버스 놓쳤....(흐릿) 갱신해!
-
939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전 11:29:10어서 와요! 레이주!
-
940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후 1:13:06꿈이.. 꿈이... 으으으윽.. 갱시합니다..다들 안녕하세요~
얘들아 미안하다!! 아니. 그건 안 열었으니 괜찮나(?)
토우야군: 만약 2층에서 발견한 [절대 열지 마시오]를 열었다면 반으로 갈린 호박이 있었을 거고 그 안에 호박과실파리 애벌레가 아주 엄청나게 우글거렸을 거고. 장치된 진동이 호박을 흔들어서 애벌레가 툭툭 튀어서 콧잔등에 얹어지거나. 머리 위로 떨어지거나 옷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입을 벌리고 있었다면 입으로 들어갈 뻔하거나 하는 참사가 벌어졌겠지.
스바루주: 어케 생각했냐 이 악마야.(꿈에서 으아아악거림)
토우야군: 그건 히카루씨의 의견이었다.(외면) -
941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1:35:31갱...신하자마자 끔찍한 레스가 보인다...(슬금슬금
저... 저 그냥 나갈게요..(? -
942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후 1:39:58어서와요 우이주~는 안 열었으니 오케이인 겁니다.
근데 그거 겪었을 때의 우이쟝이나 다른 애들의 반응이 궁금해지긴 합니ㄷ...(진짜 악독한 놈이 여기 있다) -
943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1:42:15ㅋㅋㅋㅋㅋ잔인한 스바루주...
우이쟝이라면 열어본 그 순간 바로 기절했을것... :3 -
944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후 1:44:40호박과실파리: 뀨우!(꿈틀우글)
진동: (우우우웅)(흔들흔들)
호박과실파리: 뀨뀨웃!(팝콘튀듯 톡톡 튀어나가기)
귀엽지 않나요(?)
그러나 캐릭터들은 혼비백산이었다(?) -
945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2:07:21우이:(털썩)
우이주: 앗 얘 기절했어...(?? -
946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후 2:16:13미코토: (동공지진)(동공지진)
토우야군: (진짜 가져다놓을 줄이야)
태양씨: 다들 싫어해서 나아갈 엄두를 못 내고 시간을 끄는 것이다..
스바루주: 그러나 안 열었단 사실 -
947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2:47:56핫 다음 스레가 생겼어...! 뒷풀이 이야기라니... 이제 진짜 끝이 다가오는구나...
-
948 레이주 (sNVeZYijug) 2020. 8. 6. 오후 3:18:46퇴그으으은!!!!! ㅇ(-(
레이였다면 비명 지르고 선 채로 기절이지.. :3 -
949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3:36:31레이주 퇴근 축하해!! :3
-
950 레이주 (Kk0l/wIDmA) 2020. 8. 6. 오후 3:40:52하이하이야!:3
그럼 일단 컴퓨터에 앉아서 답레를...!!! -
951 주정뱅이 레이 - 스바루 (Kk0l/wIDmA) 2020. 8. 6. 오후 3:50:32“땅이 돕니다아아아ㅡ *츠치구모가 깨어난다아아아아ㅡ”
*츠치구모: 땅거미 요괴.
레이가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면서 고개를 크게 좌, 우로 빙글빙글 돌렸다. 계속 어지러워요오오ㅡ를 말하는 건 덤이었다.
“물이다아아아아ㅡ!!!”
물을 받은 레이가 그것의 뚜껑을 열더니, 그대로 땅에 붓기 시작했다. 콸콸콸, 소리와 함께 바닥에 물이 떨어지다, 그것을 다시 똑바로 세운 그는 남은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 만, 거의 흐르다시피였다.
“.......”
물이 없자, 그가 텅 비어있는 병을 보다가 다시 스바루를 응시했다. 아, 눈이 풀렸다.
“무우우우울!!!!”
야. -
952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3:52:03분명 발렌타인 이벤트인데 어째선지 음주가무 이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3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3:54:33오늘자 일정을 대충 정리하고 오긴 했는데 이 무슨 카오스지요? (흐릿
갱신합니다! -
954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후 3:57:02음주가무와 단호박 괴담의 호박과실파리가 섞인 혼종..?
리개앵.. 다들 안녕하세요~
손의 거스러미를 확 뜯었더니.. 곤란해졌다! -
955 레이주 (Kk0l/wIDmA) 2020. 8. 6. 오후 3:57:12어서와 캐프틴:3
레이는 술을 마시면 안되겠구만:3(←원흉) -
956 레이주 (Kk0l/wIDmA) 2020. 8. 6. 오후 3:57:27어서와 스바루주!! 아아악 아프겠따;ㅁ;!!!
-
957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3:59:11스바루주.. (토닥토닥
아무튼 다음 이벤트는 예고한대로 오프 더 레코드입니다만 배우가 나선다기보다는 그냥 무대 밖에서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제 4의 벽을 뚫는 그런 느낌으로. (??
그러니까 토이스토리를 생각하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역할이 끝나고 난 후에 쉬어가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느낌으로. 4의 벽을 뚫는 것도 가능해요.
그렇기에 그 시기엔 지금까지 나온 NPC들을 만나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모로스도요. -
958 스바루-레이 (8UaJ94HRdA) 2020. 8. 6. 오후 4:00:00"츠치구모 씨는 지금 안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천호..님이 아마 데굴데굴 굴리면서 가지고 놀 거 아닌가요. 라고 말하면서 다리가 없어져서 데굴데굴 굴러가는 거미를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믈을 쏟다시피 하고 다시 무우우울 이라는 레이를 보고는 일단.. 그.. 좀 쉴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게 어떻습니까?라고 물어보려고 하네요.
"물을 더 드릴 순 없는데.."
손 씻는 물이라도 드려야 하나. 라면서 손 씻는 곳을 힐끔 바라보려 합니다.
"하나미야 군? 하나미야 군?"
나 하나미야 군을 부축할 순 있지만 업거나 안지는 못해요? 라고 생각하면서 초점이 풀린 눈을 바라보려 합니다. 레이의 앞에서 손가락을 하나 흔들고는 이거 몇 개로 보여요? 두 개? 라고 묻네요. -
959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4:07:11엇서와 캡틴! 오오 그런거구만! 모로스도 와일드도 미라이도 만나보고싶네 :3
-
960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4:08:56지나가던 야마다 씨:그럼 나는?! 나도 나오는거지?!
유키:당신은 한번도 출연이 없었잖아요. 저리 가요. (절레절레 -
961 레이 - 시라유키 (Kk0l/wIDmA) 2020. 8. 6. 오후 4:12:40“아 그런가요오오.... 다행이네요오.... 만약 그랬다면, 진짜로 엄청 미안했을 거라구요오오.....”
정말로 미안했을 것이다. 레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 솔로라는 말에 고개를 비뚝 기울였다.
“엣, 동지였습니까아!? 저도 솔로인걸요오오........ 역시 이런 미역머리,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오오.....”
아, 슬퍼졌다. 레이는 침울한 목소리로 말했다.
“사자나미씨는 좋은 사람이군요오오!!! 고마워요오오!!! 복 받으실 겁니다아아!!!!”
축사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덧붙인 레이가 씩 웃었다. 아, 초콜릿을 먹는 게 역시 좋다. 무엇보다, 신사였으면 천호들의 시선이 따가웠을 것이다. 그건 싫다. -
962 스바루-레이 (8UaJ94HRdA) 2020. 8. 6. 오후 4:21:34지나가던 야마다씨..
다들 만난다인가..! -
963 레이 - 스바루 (Kk0l/wIDmA) 2020. 8. 6. 오후 4:32:31“쉴 수 있는 곳이요오오ㅡ? 어디일지 모르게쒀여여어어어....”
쉴 수 있는 장소가 어디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레이가 고개를 비뚝 돌리면서 말했다. 어디였더라 기억은 없다.
“웨 없는 거지요오오!! 무우우울!!!! 무우우우우울!!!!!!”
물을 달라고 성화를 부리던 레이가 고개를 돌려서 스바루를 바라봤다. 그리곤 흔들어지는 손가락을 가만히 바라봤다.
“하나ㅡ 둘ㅡ 셋ㅡ 넷ㅡ 다섯 개요오오!!”
두 개도 아닌 다섯 개로 보고 있었다. 레이가 히죽 웃었다.
“저는 말짱합니돠아아아!!! 무우우우우울!!!!!”
물에 대한 집착은 여전했다. -
964 스바루-레이 (8UaJ94HRdA) 2020. 8. 6. 오후 4:36:57"그치만 나는 아는 게 이상한 게 아닐까.."
신사에 제대로 간 건 처음이고. 라고 생각하고는 느릿느릿하게 말하다가 성화를 부리는 레이를 진정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시도로 끝났을지도 모르지만.
"하나미야 군이 많이 취해버린 모양입니다.."
맙소사. 2개도 아니고 5개라니. 라고 생각하면서 손 씻는 곳으로라도 데려가려고 부축하려 시도합니다. 그러나 스바루는 연약한 몸.. 가능할까..?
"하나미야 군.. 저어기 가면 손 씻는 거지만 물이 있긴 한데.."
라고 말해봅니다. 위스키를 그렇게 많이 안 넣었다고 생각하지만... 위스키 도수를 생각해 보세요.. -
965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4:37:55"유우는 대체 어디에 있을까?"
-도망친 유우를 쫒던 유키가 호기심에 룰렛 초콜릿을 하나 더 먹는 모 시각
.dice 1 12. = 1 -
966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4:38:09유키의 재도전은 달콤한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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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스바루-레이 (8UaJ94HRdA) 2020. 8. 6. 오후 4:38:28그리고 유우가 10이나 쓴 걸 먹어버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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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4:40:36우이쟝도 재도전 해보고 싶지만 이번엔 진짜 쓴맛에 걸릴 것 같아서 두렵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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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4:42:20유우가 말인가요?! 설마요! 또 먹기야 하겠어요?
.dice 1 12. = 12 -
970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4:42:39다행히 유우도 달콤한 것을 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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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4:42:50세 번 연속으로 당첨된걸로 불운을 전부 다 써버린 유우쟝 :3
-
972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4:44:59그리고 심심풀이로 잠시 놀러온 칸나쟝은?
.dice 1 12. = 5 -
973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4:45:14칸나쟝도 달콤한 것을 뽑은 것으로 보아 이제 불운은 완전히 사라진 모양입니다.
-
974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5:01:05그렇다면... 우이쟝은...?
.dice 1 12. = 1 -
975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5:01:48이쯤되면 쓴맛과 매운맛은 호시카와 남매가 모두 처리해서 남아있지 않은 쪽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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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스바루-레이 (8UaJ94HRdA) 2020. 8. 6. 오후 5:05:57.dice 1 12. = 3
스바루쟝.. -
977 스바루-레이 (8UaJ94HRdA) 2020. 8. 6. 오후 5:06:34>>975 그렇다. 호시카와 남매가 스스로의 꾀에 넘어간 것이다(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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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5:08:14그런거군요! 쓴맛과 매운맛은 모두 호시카와 남매가 처리한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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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5:09:06이것이 바로 인과응보!(뭔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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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5:10:57그런고로 뷔페가 갑자기 엄청 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근처에는 한식 뷔페와 쿠우쿠우 밖에 없는데..
둘 중 어디로 가야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 -
981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5:14:37난 지금 초밥이 먹고싶으니까 쿠우쿠우. 쿠우쿠우. 쿠우쿠우(세뇌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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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5:17:22아아. 이것이 바로 세뇌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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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후 5:17:30초밥... 먹고싶다...
좀 쉴까.. -
984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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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5:20:39캡틴은 과연 어디로 갈까요? 내일 밝혀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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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우이주 (HrejD1qRws) 2020. 8. 6. 오후 5:33:12다음 이 시간에 계속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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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5:45:41그야 지금 먹으러 가진 않을 거니까요. 만약 간다고 한다면 내일 영화 한 편 보고 그 후에 갈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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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레이주 (Kk0l/wIDmA) 2020. 8. 6. 오후 5:57:46그아악 갱신:3!
내일... 은 모르지만 모레 저녁은 쿠우쿠우에서 먹을까....(먼산) 혼자 가면 편하기는 한데 가기가 귀찮....(벌러덩) -
989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후 6:00:14뷔페.. 가고싶다.. 주말은 비싸니까 평일 런치로 가는 것도 좋으려나.. 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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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후 6:01:23자꾸 왔다리갔다리 하는 건 집안일 때문이죠..
다이스나 돌릴까.. 다들 리하이인 겁니다.
.dice 1 4. = 4
1. 말로
2. 위스키 봉봉
3. 비전!
4. 진단? -
991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6:05:11요즘은 뷔페도 1인을 환영하는 분위기니까요. 옛날엔 2인이 안 오면 되게 눈치 주는 느낌이었는데 이제야 1인 고객들의 소중함을 깨달은 곳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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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스바루주 (8UaJ94HRdA) 2020. 8. 6. 오후 6:09:54진단 이제 할 것도 없는데..!
1인손님의 소중함.. 소중하죠(?) -
993 레이 - 스바루 (Kk0l/wIDmA) 2020. 8. 6. 오후 6:15:48“취하지 않아쒀여!!! 멀쩡합니다!!!!”
술고래들은 말한다. 나는 이러~~다가 또 깨. 문제는, 레이는 술고래가 아닐뿐더러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알코올을 마신 게 되는 것이다. 천호들이라면 몰라도. 그는 인간이었다.
“으하하하핫!! 하늘이 빙빙 도네요오오 스바루 선배애!!!! 벌써 넘어간 걸까요오오ㅡ”
어디에. 신들이 사는 경계에. 레이는 알기 어려운 말을 하며 키득키득 웃었다. 완전히 술기운에 들뜬 상태였다.
“쵸츠야에서 오쵸츠를 쓸 수는 없지요오오오!!!! 그건 정화할 때 쓰는 물이고오오오!!! 천벌 받을지도 모른다구요오!? 그런 물로 물을 줄 수는 없습니다아아아아!!!”
무엇에? 하나씩 빠뜨리며 말한 레이가 히죽 웃었다.
“물을 줘야 한다구요오오오!!!! 무우우우울!!!”
//레이주: 물 못 마시고 죽은 귀신이 붙었나...(동공지진)
레이: 무우우우우우울!!!물!!!!!!!!! -
994 레이주 (Kk0l/wIDmA) 2020. 8. 6. 오후 6:16:40이 쪽은... 모르겠네... :3c 아직 2인 이상 받는 뷔페들이 많기도 하고 쿠우쿠우 사장님이 내가 기억하는 그 사장님이라면... 혼자가면 되게 이상하다는 것처럼 날 볼지도....(먼산)
애슐리라도 맛있으면 좋겠는데 여긴 가망이 없워!!!!(주륵) -
995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6:17:08제우스:너 지금 뭐하냐?
포세이돈:아니. 자꾸 밑에서 물을 찾는 이가 나오는 것 같아서. (?? -
996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6:18:01>>994 지역마다 다른 느낌이로군요. 여기선 혼자 가도 손님이다 하는 느낌으로 그냥 대하거든요. 딱히 이상한 눈빛도 못 봤고요. ...라고 말을 하지만 사실 혼자서 간 적이 별로 없어서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적어도 혼자 가도 막 이상하게 보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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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레이주 (Kk0l/wIDmA) 2020. 8. 6. 오후 6:19:40정 안되면 친구 꼬드겨서 가거나 집에서 다른 거 시켜 먹으면 되니까!!(????)
흑흑 부러운 거시야....;ㅁ; -
998 스바루-레이 (8UaJ94HRdA) 2020. 8. 6. 오후 6:21:21"그치만 취했으니까 안 취했다고 말하는 거라고 들었어.."
정작 스바루는 진짜 안 취한 이들 외에는 잘 못 봤다는 거. 토우야도 위스키를 즐기고.. 태양씨도 잘 안 취하고. 그리고 신들이 사는 경계에라는 말에 그럼 나도 같이 넘어간 거려나. 라고 농담처럼 말하려 하고는 다른 초콜릿을 입에 넣어주려 합니다. 뭐라도 먹으면 좀 중화되지 않을까..? 천벌받는다는 것에 어쩔 수 없나. 라고 나름 결연하게 중얼거리고는...
"어쩔 수 없지...플쨩으로 옮기는 수 밖에.."
결심하고 휴대폰으로 레이를 찍으려 하는 것과 동시에 플레이아데스를 불러내서 레이를 들어올리려 시도합니다. 스바루가 혼자서 옮기는 건 무리라면 누군가를 부르거나.. 아니면 페르소나인 거잖아요.
"음.. 어.. 물은 답을 알고 있어서..?"
대체 어디서 들은거냐. 일단.. 신사에서 쉴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스바루는 열심히 돌아다녀 보려 합니다... 다른 물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진짜 약 먹을 때 써야 하는걸! -
999 ◆2wTOlAOK9E (ZwH3dLJdHQ) 2020. 8. 6. 오후 6:22:13자. 그럼 이제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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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레이주 (fKB/nLDDCE) 2020. 8. 6. 오후 6:24:49난 자녁 먹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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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스바루-레이 (8UaJ94HRdA) 2020. 8. 6. 오후 6:25:09으아아아앋아더저저당ㅇ매미매미매미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