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5043123>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36- (1001)
넛케주
2020. 7. 18. 오후 12:31:53 - 2020. 7. 19. 오후 1: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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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넛케주 (8973874E+6) 2020. 7. 18. 오후 12:31:53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546715/400/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오프라인및 1:1, 이벤트등은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1:1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
오프라인상황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오프라인)으로 작성하여 구분합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
1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56:48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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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사탕 (2018633E+6) 2020. 7. 18. 오후 1:57:21저는 괜찮아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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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58:50그래? 그러면 지금 그쪽으로 갈게!
#곧 선레 써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4 키린 (9834661E+5) 2020. 7. 18. 오후 1:59:17얍
아무튼 그렇네요!!! 라노벨이냐!!! 하고 외치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어째 응애밖에 안되니까 좀 -
5 신더 (7384935E+6) 2020. 7. 18. 오후 1:59:44아 응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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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00:49그래 방금 온 일에 찌들고있는 택배기사씨야
라노벨은 이제 여기선 거의 사장된 말이지만
키린이 라노벨있을때에서 중세로 간거면 차원이동인지 과거이동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귀찮겠다 -
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01:43안녕 새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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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신더 (7384935E+6) 2020. 7. 18. 오후 2:02:48키린이랑 택배기사 하이
좋은 주말 점심이다
왜 한 사람은 응애고 한 사람은 일에 찌들어 있는거냐 -
9 키린 (9834661E+5) 2020. 7. 18. 오후 2:03:23아 응!애!! 입니다!!!
뭐 그렇기야 하겠는데 어쩐지 편리해보이니까요. 보아하니 마법같은거 평범하게 있는것같고? -
1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04:07좋아하는 일이긴 한데 계속 차에 처박혀있어야 한다는 점이 싫어
주말...이었나 오늘이 -
11 키린 (9834661E+5) 2020. 7. 18. 오후 2:04:11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신생아로 ts환생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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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신더 (7384935E+6) 2020. 7. 18. 오후 2:04:15이쯤되면 마법이 없는 것이 안 평범한가 생각하게 되는데
아무튼 -
13 신더 (7384935E+6) 2020. 7. 18. 오후 2:05:05주말이야 이 양반아
달력이 필요하군
차멀미라도 하냐
문장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도 안 평범해 -
1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06:32마법? 오 여기선 못쓰는 신기술
정확히 신은 아니지만
어릴때로의 환생에 장점중에 기술배우기가 있지 마법 재밌겠네 -
15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08:58주말에 쉬었을때가 언제였더라 몇년되었지 몇십년인가
차멀미는 이제 기술적으로 완벽히 극복가능하지만 좁은 곳에서 갇혀있다는 게 싫어
큰거타기엔 내가 이 일을 시작한 지 오래 안되서 말야 -
16 신더 (7384935E+6) 2020. 7. 18. 오후 2:11:03휴식이란 게 존재하는 거 맞냐고 저기요
저기요
흐음 그래도 일하는 데 불편하면 좀 건의는 하는 게
근데 몇십년 일하고 일 시작 오래 안 된거냐 아니면 이 직종은 처음이라 ㅎ 이런거냐
전자면 너무 무시무시한걸 -
17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2: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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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18:41아니 휴식은 있는데 말이지 휴식해봤자 누워서 멍하니 있기만 한단말야 심심해
큰거 타려면 담당을 바꿔야 하는데 아직은 그럴 짬이 아니고 건의해도 지금 담당에선 작은게 최고라
말한거 둘다 맞다고 해야하나 틀렸다고 해야하나
이번생에선 처음이고 전생으로 말하자면 오래했지 -
19 신더 (7384935E+6) 2020. 7. 18. 오후 2:19:50왜 여기도 환생이야
사싱 여긴 환생자 톡방인데 내가 잘못 접속한건가
짬밥을... 더 먹어라
많이 먹어라...
뭐 게임같은 거 없냐 -
20 파크 - 시어도어 유스타프(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2:22:11누나 눈에는 내가 올곧았던 걸까... (작게 중얼거리며 보호구를 착용한다. 난 올곧았을까? 정말로?) 이름은... 발러! 외우기 쉬울 것 같아. (어디에선가 들어본 이름을 붙여주며 흐뭇하게 웃고는 독수리를 팔 위에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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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2:22:28난 환생자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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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22:51정확히는 환생보단 빙의에 가깝지만 그러려니 해
차원이 글케많은데 환생자도 얼마나 많겠어 둘이 모인건 확률이 높지
게임은 그닥 내 취향이 아니더라고 난 직접 경험하는 게 더 좋아
게임하다 죽었다고 뉴스에 나오기는 싫어서 -
23 신더 (7384935E+6) 2020. 7. 18. 오후 2:23:16너는 좀비였다가 살아났다 그러지 읺았냐고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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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2:24:08부활이랑 환생은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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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신더 (7384935E+6) 2020. 7. 18. 오후 2:24:22아니 빙의냐고
왜 게임하다가 죽어
뉴스로 나오긴 하지만
젠장 차원이 이만큼 많다고 환생자까지 많을 줄 몰랐지 -
26 신더 (7384935E+6) 2020. 7. 18. 오후 2:24:58확실한 건 죽었었다는 거잖아
(까앙! 짤) -
27 시어도어 유스타프 - 파크 (6731361E+6) 2020. 7. 18. 오후 2:25:44글쎄요, 누이의 칼 돌려주었으니 저는 그것으로 되었습니다. (그것에 피 아니 묻혔단 이야기니까.) 기본적인 훈련은 되어 있습니다. 먹이는 아마 스스로 사냥할 테고... 해치지 말아야 할 상대는 구분할 줄 알고요. (독수리 발목에 느슨한 쪽지가 묶여 있다. 만약 읽어본다면, '그대가 살아돌아왔을 때에. 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이라 하지 않았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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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2:28:26으아아악
(까앙 당하는 햄스터 낙서) -
29 신더 (7384935E+6) 2020. 7. 18. 오후 2:29:10이 햄스터를 여름날에 잿더미 찜질형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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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29:15진지하게 환생과 부활은 다르지 환생자한테 너 부활한거지 하면 어처구니없어 할걸
위험품목에 있는 게임 직접해보면 왜 죽는지 알거야 -
3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30:00여기는 햄스터인가 귀여...다는 말은 안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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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2:30:18귀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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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신더 (7384935E+6) 2020. 7. 18. 오후 2:30:37거기 게임은 무슨 존재야 대체
하아아아긴 그건 그렇지만 -
3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33:18아냐 귀엽다라 쓰려고 한거야 새 사람 안녕
평범한 게임은 평범해 그 게임에 더 자극적인 걸 원하는 사람이 많을뿐이지 -
35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2018633E+6) 2020. 7. 18. 오후 2:33:35(당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혹시나 다른 사람이 오지는 않을까 주위를 경계하다가, 이내 마법만큼이나 화려하게 나타난 당신에게 손을 흔들었다.) 파크 맞아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었지만 햄스터가 오는 건 아닌가 생각했어요! (방긋 웃었다가 아차 싶은지) 맞아. 저 알사탕이예요!
#https://picrew.me/image_maker/258346/complete?cd=YMs8Z4TOTV
외모 참고용 픽크루 :) -
36 파크 - 시어도어 유스타프(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2:34:13누나의 칼에 차마 피를 묻힐 수는 없었기에... (혼자서 작게 중얼거렸다.) 정말요? 엄청 똑똑한 친구구나. (발러의 부리를 살짝 쓰다듬다가, 느슨한 편지를 풀어서 보고는 입을 꾹 다문다. 아무래도 울렁이는 감정을 억누르려 애쓰는 것이 아닐까.) 처음부터 자기가 죽을 줄 알고 있었...네... (편지를 집어넣으며, 정말... 너무하기는... 라고 한숨쉰다.) ...종종 이곳에 찾아와도 괜찮을까? 시어도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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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2:34:49귀를 열라꼬 쓴 게 아녔다고? 깔깔
쨌든 기사님 안녕안녕이여~ 첨 보는 이름인디 신입이여? -
3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39:29기사님이라고 불리면 기분이 묘한데 틀린건 아니지만
신입이지 방금 왔어 오려고 온건 아니고 실수에서 시작됬지만 -
39 시어도어 유스타프 - 파크 (6731361E+6) 2020. 7. 18. 오후 2:39:38아마 저 죽은 뒤 줄 생각이었겠지요. 유언장에 발러에 관한 대목이 있었으니까요. (고개 끄덕인다.) 예, 얼마든지. 오시기 전에 언질만 해주십시오. 데려가실 텝니까? (독수리 눈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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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2:41:09택배기사 아저씨 오면은 기사님~하고 불르지 않어? 따르케 불르는 게 좋나?
괜찮여 여기는 띤 채팅방 오려다가 잘못 오는 게 반 아예 채팅방인지도 모르는 게 반이여 -
41 파크 - 알사탕(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2:42:30(알사탕을 발견하자 마주웃더니 손을 흔들며 다가간다.) 그래? 그렇다면 햄스터로 오는게 더 좋았으려나? (살짝 키득거리며, 사람이어서 다행이네. 라고 웃는다.) 알사탕 씨도 진짜 알사탕은 아니었구나! (농담스레 말하고는 주변을 살짝 둘러본다.) 그러고보니 공원...은 어느쪽이야? (고개를 갸웃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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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43:46다들 실수를 많이하는구나 여기가 특이한 것같지만
글케 불러도 상관없는데 실제로 기사였던 적도 있어서 말야
아무렇게나 불러 노란 개의 가면 줄여서 노개가 -
43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2:44:48신사 숙녀 여러분
안녀어엉 -
44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2:45:30엥 진짜로? ... 택배기사랑 작위 기사가 함께...
아 영국같은 경운가벼
노개가 ㅋㅋㅋ ㅋㅋㅋ 노개가는 뭐셔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특이해서 맘에 든다야 택기 친구야 -
45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2:45:52내는 신사도 숙녀도 아이지만서도 안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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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데이브-알렉세이 (7384935E+6) 2020. 7. 18. 오후 2:45:56알료샤
혹시 일하시는 중이세요? -
47 파크 - 시어도어 유스타프(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2:46:02...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잔인한 누나네. 어떻게 자기가 죽고 난 다음 줄 선물을 준비해뒀을까... (쓰게 웃어보이고는) 응. 언질은 꼭 줄게. 그리고.. 이녀석도 데려가고 싶어. 누나가 준 선물이니까 내가 기르는게 맞겠지. (싱긋 웃으며 허공에 포탈을 연다.) 오늘 고마웠어 시어도어 씨. 누나에게도, 고맙다고 전해줘. (손을 흔들며 포탈 안으로 사라진다.)
#아마도 막레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48 알렉세이 - 데이브 (6731361E+6) 2020. 7. 18. 오후 2:47:24어ㅓ어 어 아니 어
일 안 하고 있지
퍼질러져 있었지........
왜? -
49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2018633E+6) 2020. 7. 18. 오후 2:48:09(당신이 다가오며 하는 말에 고개를 저으며) 아니요. 그러면 못 보고 그만 밟았을지도 몰라요. 그건 너무하잖아요. 저도 알사탕은 아니지만 이름이 캔디에요. 아, 공원은 이쪽이구요! (따라오라는 눈짓과 함께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여기서부터 멀지 않은 곳이기도 하고, 지금이라면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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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2:48:17남자면 신사고 여자면 숙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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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49:07영국? 함께 가진건 아니고 따로따로
요새는 게임에서나 쓰지 작위로서의 기사는
맘에 들면 계속 써주지 노개가
안녕 운수
신사이고 숙녀인 나는 받아줄게 -
52 C의 관리자 (456456E+60) 2020. 7. 18. 오후 2:49:07둘다 아닐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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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데이브-알렉세이 (7384935E+6) 2020. 7. 18. 오후 2:50:11앗 쉬고 계셨구나
혹시 지금 놀러가도 괜찮을까 해서요 -
54 알렉세이 - 데이브 (6731361E+6) 2020. 7. 18. 오후 2:50:49아 그거라면
언제든지 되지
저번에 왔던 데로 와 -
55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2:51:11신사이고 숙녀란 건 어느 쪽이란 거야?!
둘 다 아닌 경우는 또 뭐야?! -
56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2:51:24신사라고 카면 좀 더 뭐랄까 점잖은 느낌 아녀? 내는 그런 데랑은 거리가 급나 멀어가꼬
뭐여 그럼 택기 친구 지금 사는 곳에선 작위로서의 기사가 읎는겨? 근데 으떻게 그걸 얻었던겨 -
57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2:51:53이야 여 다양성 한번 급나게 많구만
관리자 친구 안녕이여~ -
58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2:52:13아하하... 밟았을지도 모른다니 꽤나 끔찍... (약간 소름돋았는지 어색한 미소를 흘린다.) 캔디? 그러면 캔디라고 부르면 될까? 특이한 이름이네. (따라오라는 눈짓에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알사탕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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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2:52:51신사숙녀 말고 햄스터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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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C의 관리자 (456456E+60) 2020. 7. 18. 오후 2:53:13세상엔 여러가지 존재들이 있단다
간성에 속하는 인간들도 드물지만 있고
인간이 아니라 인간 기준의 성별을 적용하기 힘든 경우도 있고
어느날 깨어났더니 성별이 바뀌어있어서 자신을 어느쪽으로 소개해야 할지 모르겠는 경우도 있고 -
61 데이브-알렉세이 (7384935E+6) 2020. 7. 18. 오후 2:53:36(뱁새빵긋티콘!)
갈게요!
(청년은 가벼운 심란함과 함께, 바리바리 싸 둔 짐을 손수레에 싣고 차원을 넘어 갔다. 전에도 봤던 문이 보이고, 똑똑 노크를 했다. 청년은... 아마 당신이 준 스웨터와 목도리를 하고 있지 않을까. 하나도 안 더워 보일 것 같지만.) -
62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2:54:22햄스터 신사분 안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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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54:35어느쪽인게 아니라 둘다인거야 둘다 들어봤어
점잖지는 않았던 것같은데
옛~~날에 받았었지 지금 없는 거지 옛날에 없었단 게 아냐
새로 보는 사람들이 많구만 안녕 -
64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2:55:02햄햄햄
개면이 하이하이!! -
65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2:55:19신사라고 꼭 점잖아야 한다는 건 없지!
이젠 햄스터까지 나오네...
저게 세상 차이란 거야? 그 차원차이란 거? -
66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2:55:33니 막 1000살 2000살 이래 묵었드나 니 인간 아닌겨?
이야 요괴가 택배기사도 허고 새삼 세계 딥따 많이 발전했다야 -
6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55:57햄햄 다시 왔구나 너는 귀엽다는 말 싫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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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2:56:08햄스터는... 웃을 때... 햄햄햄하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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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2018633E+6) 2020. 7. 18. 오후 2:57:10미리 안다면 밟지 않게 조심할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너무 안 좋은 이야기를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음~ 이름을 불러도 좋고 알사탕이라고 불러도 좋아요. 결국에 하나로 통하니까요. (아무튼 얼마동안 걷다 보니 공원에 도착했다.) 이제 뭘 할까요. 뭔가 먹을 거라도 사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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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알렉세이 - 데이브 (6731361E+6) 2020. 7. 18. 오후 2:57:15(이번에는 우당탕 소리 없이 매끄럽게 문이 열린다. 머리가 그동안 길었다! 거지존 길이.. 머리긴 하지만.. 여튼. 하나로 묶고 별 모양 핀 꽂았다. 흰 티셔츠에 그 얇은 가디건. 검은 바지. 문 연다!) 어이쿠야, 이번에 또 뭘 많이 가져왔대.. (그러니까, 데이브는 세피라니까 어딘가 변화를 <clr yello>상당히 느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제일 눈에 띄는 건, 방이 반짝반짝 깨끗하다는 거겠지. 데이브 뒤로 문 닫는다.) ...그거 내가 만든 스웨터야?</c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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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2:57:19음, 신사이자 숙녀라...
신기하네.. -
72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2:57:47햄스터 처음보나 수레바퀴!
귀엽다는 말 좋아한다!
(햄스터가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는 낙서)
햄스터는 햄햄햄
마법사는 마붑마붑 -
73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2018633E+6) 2020. 7. 18. 오후 2:58:03햄스터는 귀엽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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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2:58:35마법사가 웃을 때 마붑마붑하고 웃나 거 디게 발음하기 어려운 웃음소리구만
그럼 니는 햄마붑햄마붑하고 웃는겨? -
75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2:58:36종족차이 아냐?
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현재는 34살
인간은 아니지..? 인간이긴 한데 아냐
요괴도 아닐걸 종족이름을 딱히 정해놓질 않아서 인간외를 요괴라 한다면 요괴겠지만
세상 많이 발전했지 정말 옛날엔 말타고 다녔는데 지금은 차도 타고 -
76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3:00:06인간 외는 요괴지 그럼
인간이긴 헌디 인간이 아니란 건 또 뭐여 내 수수께끼 약헌디 -
7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01:05햄마붑 귀여워 귀여워
안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서 말야 -
78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3:01:08햄스터 처음 봐!
사자 같은 건 본 적 있지만.
종족차이라 해도..
여기에는 다른 종족이랄 게 없어서.
인간 말고는 없거든. -
79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3:01:59햄스터는 본 적 읎는디 사자는 본 적 없는겨?
어 뭐 그럴 수 있지
동물원 마이 갔나벼 -
80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3:02:29(그러니까, 청년의 심란함이 마치, 예의 도자기 사진처럼 뒷배경으로 보이는 듯 한 기묘한 착각을 일으킬 수도 있겠다. 당신이 보기엔. 뒤집어 말하자면 딱 그 정도의 심란함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만큼 청년은 제 친구를 본다. 응, 머리도 기르셨고, 머리핀도 꼽으셨구나. 시간이란, 하는 생각을 하며 그는 안으로 들어갔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서도, 드리고 싶으니까. (라며 청년은 작게 웃었다. 그러다가 옷에 대해 당신이 물으면 고개를 끄덕거린다.) 키위새 선배님 만나러 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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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3:02:30#아 뭐래 사자는 본 적 있는겨? <<이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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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3:02:44그러면 나중에 내가 변신할지도 모르는데, 그 때는 밟으면 안 된다? (미안해하지 말라는 듯 가볍게 농담한다.) 그래도 알사탕이라고 부르는 것 보다는 이름으로 부르는게 더 친근한 느낌이니까! 아, 내 이름은 파야! 파 크라이! 애칭이 파크니까 파크라고 불러도 괜찮지만! (공원에 도착하자, 주변을 둘러본다. 경치 좋다..) 먹을 거 좋지! 여기에서는 뭐 팔아?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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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03:58인간밖에 없다고? 그럼 뭐먹고 살아? 인간은 채식이나 육식하지 않아? 동족포식은 잘 안하는걸로 알았는데
수수께끼아니고 말그대로야 나자체는 인간이 아니지만 지금은 인간이라서...보면 알텐데 -
84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3:03:59알사탕 씨처럼 담백하게 말하면...부끄러워!
햄마붑하고 웃지!
햄마햄붑!
귀엽다는 말 좋아하기는 하지만...역시 좀 부끄럽네!
엑
사자 본게 더 대단해! -
85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3:06:06동물원은 모르겠고!
서커스단에 있었으니까.
이야기가 그렇게까지 흘러가?!
아니 동물은 있지! 동물은!
내가 말을 이상하게 했나?!
사자본 게 대단한가-?
최근엔 늑대도 봤어! -
86 알렉세이 - 데이브 (6731361E+6) 2020. 7. 18. 오후 3:06:19(그러니까, 그 정도 배경은 잠깐 외면하고 싶은 것이다.)(스웨터 보며 침침해진다.... 신이시여... 내가 신이지만 여튼.. 과거의 나는 더럽게 뜨개질을 못 했군요..) 일단.. 들어와. (저번처럼 짐 나르는 것 도와준다. 이번에는 서재로! 약속했으니까!) 아이고, 선배님이 스웨터 입어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요. (그리고 서재에 들어왔다면, 앗! 당신은 야생의 치즈와 마주쳤습니다! 반가움의 눈커짐과 몸통박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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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06:30귀여워 귀여워 동료중에 햄스터닮은 종족이 있는데 귀엽다는 말을 진짜 싫어하거든 말했다가 한대 맞았어
요괴의 용어차이는 차원차이 인가봐 그쪽 차원에선 요괴긴 하겠네 나는 -
88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3:06:46그런거 보통 동물원 아니면 못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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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3:07:29그래? 그러면 대신 나한테 많이 해줘!
(방긋 웃는 햄스터 낙서)
...부끄러우니까 너무 많이는 말고! -
9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08:02난 정말 인간만 있다는 줄 알았지 종족이 인간밖에 없다길레
그렇구나 뭐 그런시기가 있긴했지 -
91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3:09:52뭔진 모르겠지만 그런가?
어느 서커스단에는 코끼리도 있다고 들었어.
그으렇구나.
나는 인간 말고 있는...
요정? 그런거 생각하고 말한 거였어!
나도 잘 설명은 못하겠다.. -
92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2018633E+6) 2020. 7. 18. 오후 3:10:24밟지 않게 안아서 데리고 다닐래요. 친구를 잃는 건 싫으니까요. (히히 개구진 웃음 짓고 고개를 끄덕인다.) 파 크라이.. 좋은 이름이네요. 그래도 파크가 더 귀여우니까 이대로 부를게요.
파는 건 다른 곳과 같을걸요? 핫도그나 샌드위치, 간단한 도시락같은 걸요. -
93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3:12:28(침침해지는 친구를 보며 머쓱해진다. 따지고 보자면 그의 손재주는 아마 양모 인형 만드는 데에서 그쳤을 지도 모르겠으니까. 외려 살짝 팔을 붕붕거리는 걸 보면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듯 하다.) 선물 입고 온 건데요 뭐. (뱁새의 선 쫑알거림... 어라, 당신이 짐 나르는 걸 도와주는 걸 보고 같이 짐을 푼다. 아마 전에 풀었던 곳에 옮겼을까. 그러다가 친구가 선배님이라고 하면 새삼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귀 끝이 붉게 물든다.) 아니 아니 그 어. (귀 끝 만지면서 친구를 따라 서재에 들어가면, 치즈가 뿅 하고! 몸통박치기! 청년은 꺄르르 웃었다!) 치즈 왜 여기 있어, 응? 놀랐어? (놀란 걸 달래는 듯 하다.) 여기가 서재구나...! (그리고 당신의 서재를 쭈그린 채로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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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13:34아냐 이해했어 이 차원도 인간만 있는 시기가 있었으니까 나빼고
난 털부숭부숭한게 좋더라 지금 인간인게 많이 아쉽
귀여운 햄마법사 -
95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3:19:48그러면 햄스터로 변하면 나 안아서 데리고 다니기다? 이제 안심하고 햄스터로 변할 수 있겠는데. (씨익 웃으며 키득거린다.) 파크가 더 귀여워? 그러면 파크라고 불러줘! 귀엽다는 말 좋아하니까. (음식 이름들을 듣고는 고민하는 표정을 하다가) 그러면 우리 핫도그 먹자! 저녁밥은 사기엔 아직 시간이 이르니까! (빨리 사러가자며 손짓하고는 먼저 앞서나가려 한다...만 길을 몰라서 금방 멈춰서고는 알사탕을 바라본다.) ...어디로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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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3:20:13햄마햄붑햄
인간 아니었던 적 있어? -
97 알렉세이 - 데이브 (6731361E+6) 2020. 7. 18. 오후 3:21:43(머쓱하게 몇 번 웃고 만다... 머쓱타드..)(치즈-당당! 치즈는 보고싶엇져 눈으로 허엉을 합니다. 보고 싶었나봐.. 데이브한테 한번 부리콕! 그리고 보비쟉) 여기가 바로 서재다. 이말이야. (서재는 침실 겸 서재인 것 같다. 한 쪽에는 좁은 침대-인형들이 바글바글!-, 맞은편에는 책상-바다 스노우볼!-과 책으로 가득한 책장. 벽 군데군데에 의학 용어 휘갈겨진 종이들이 붙어 있다.) 구경이라고 해도 별 거 없어서 민망하네, 이거... (다시 머쓱하게 웃는다.) 청소 괜히 했나봐. 그러면 더럽다고 놀릴 수나 있었을텐데. (농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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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3:23:08택배기사는 오래 살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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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25:20자주 있었지 인간은 전체 종족을 보면 적은 수니까 이번에도 오랜만에 된거야
햄스터는 되어본적 없네 쥐는 되어본적있는데 -
100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3:25:42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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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27:22난 내 종족을 모르니 오래산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인간으로 따지자면 오래살았지 아니 지금 34살이니까 오래 산건아닌가
운수는 오래 살았어? -
102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3:28:05택배기사 씨는...여러번 환생한거야?
알레프씨 하이하잉 -
103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2018633E+6) 2020. 7. 18. 오후 3:28:07네. 잘 알았어요. 원하는 만큼 데리고 다녀줄게요..라고는 해도 모르는 곳은 힘들지만요. (그래도 당신이 웃는 모습을 보며 안심한다.) 파크라고 부르는 정도는 저쪽에서도 계속 하니까요? 그나저나 핫도그 먹고 싶은가요.. 앉아서 기다릴래요? 근처에 노점이 있으니까 빨리 다녀올게요! (데리고 가도 되는 일이지만 곤란할까봐 권하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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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3:29:07메에에
양인가?!
나는 어리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야
열다섯살이니까!
서른넷이면...어, 그렇게 오래산 건 아니지 않아? -
105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3:29:10두번째를 주는 입장으로선 환생한다는 조건은 뭔가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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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3:30:43(볼을 긁적거리다가, 치즈가 부리로 콕 하고, 데이브가 보기에 명백히 반기는 등등... 청년은 귀여워라고 중얼거렸다. 아마 치즈를 쓰다듬으려 했을 것이다. 다시 한 번 꺄르륵 웃는다. 그리고 청년은, 서재를 둘러보면서 침대를 발견하고는 살짝 웃음기 벤 목소리로,) 그러니까 저 인형들을 치즈가 저 바닥 구석에 집어넣었다구요? 아니, 그 전에 여기서 주무시고 그런다구요? (뒤로 갈 수록 웃음기보다는 친구의 공부에 대한 열정을 추측하며 놀라움이 스민 목소리였지만.) 그러고 보니 오늘은 10분 기다리라고 하진 않으셨... 구나 참. (주변은 깔끔했다! 들어올 때부터 느낀 거지만!) 안 놀릴 거에요. (그는 쭈구린 상태에서 다시 일어서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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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3:32:06유혹해 끌어당기는 산양. K'ƬIΛᄂΣPΉ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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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33:17환생은 아니지 빙의에 가까워 그걸 환생이라 부른다면 환생이라고도 할수있지만
15이면 내 반 정도네 34살도 내가 다 산건 아니었으니까 이번 삶은 짧긴 짧네
두번째를 줘? 안녕 -
109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3:34:24원하는 시간대로 되돌려 선택을 다시하게 한다.
대신 새롭게 산 인생이 죽음에 이르렀을때 영혼을 회수해 가축으로 만든다. 그게 저의 일이랍니다. -
11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35:09양도 복슬복슬하지 산양이면 좀더 짧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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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3:35:17음.. 그러면 내가 햄스터로 변했을 때는, 알사탕 씨가 원하는 곳으로 데리고 다녀주면 되지 않을까? (안심한 듯 보이는 사탕이를 향해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냐. 같이 가자! 따로따로 다니면 데이트 나온 이유가 없는걸! (장난스레 웃어보이고는 빨리 사먹으러 가자며 알사탕을 재촉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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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3:36:16알레프 씨는 여전히 좀 무섭네...
빙의... 죽을 때마다 빙의하는 걸까... 신기하네 -
113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3:36:54뭐 인간 앞에서는 소녀의 모습을 빌리는게 정석이지만요.
왜냐면 대부분은 산양의 모습을 볼때 미쳐버리니까 -
11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37:53환생하는 존재를 회수하기 귀찮겠네 근데 나는 영혼의 상태에서 환생?하는 게아니라서 귀찮은 일은 없어
가축이 되어본적은 있지만 그게 양이 말하는 가축의 개념과 같을까 -
115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3:38:09산양이구나!
본 적 없어!
근데 무서운 일을 하네.
택배기사는 뭐랄까...
어떤 존재인지 잘 모르겠녜! -
11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39:51소녀는 별로 양이 좋은데 보면 미치는 존재라 전에 들어본 것같아
털을 만질 수 없다는 건 아쉽네
환생한다고 상태가 리셋되는게 아니라 -
117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3:40:02무섭다는 원초적인 감정은 정신력을 구성하는 핵심적 요소니까.
두려워 할수록 저야 더 먹음직스럽게 보일뿐이지만. -
118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3:40:49음, 그럼 무섭지 않아!
어차피 다른 세상 일이고! -
119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3:41:25인간이 가진 정신력은 우리한테는 기호품이라는 개념에 해당하니까
그 정신력을 가장 뽑아내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거랍니다. -
120 알렉세이 - 데이브 (6731361E+6) 2020. 7. 18. 오후 3:41:28(얌전히 쓰다듬 받는다. 그리고.. 아마 데이브 껌딱지.) 어, 침대 밑에 깊숙히도 박아놨더라. (치즈-쉬익!) 응. 여기서 책 보거나 좀 뒹굴거나 하다가 자고.. 여기가 내 바다인 거지. (그러니까 무의식의 바다를 떠올리며 말한 것이 맞다.) 어제 슬라임 알렉세이가 열심히 청소했으니까! (멋진 포즈!) 안 놀리는 상은.. 이걸로 줄게. 상인진 모르겠다만은. (알렉 에세이의 '제대로 된' 표지 버전. 희고 단단하다. 제목이 없고, 그저 작고 검은 글씨로 아래에 그녀의 이름이 적혀있다.) 데이브에게 건넸다.)(이거 주려고 어그로 끈 게 맞다.. 가슴이... 잘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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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3:42:58더 먹음직스럽게 보인다니
그러면 안 무서워!! -
122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43:35서커스단에 산양이 있는 경우는 적긴하지! 염소는 본것같아
나도 내 존재를 모르겠어
인간이 아닌 종족의 것도 기호품이야? 아니지 이건 종족의 개념이라기보단 문명을 가진 존재들을 통칭하는 건가? -
123 채셔 블랙 (6731361E+6) 2020. 7. 18. 오후 3:44:03이잉
-
124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3:44:10그런식으로 말하니까 이용하기 쉬운거에요.
-
125 채셔 블랙 (6731361E+6) 2020. 7. 18. 오후 3:45:38그런 식? 어떤 식?
이이잉 기염둥이 와쪄 -
126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3:46:14우리 쪽에는 사자랑 원숭이 정도가 있었는데..
택배기사는 어떤 존재이려나.
궁금해지네!
이잉?
안녕? -
127 채셔 블랙 (6731361E+6) 2020. 7. 18. 오후 3:47:25서커스단에에에엔
독수리도 있고오오오오 늑대라아아앙 사자라아앙 사슴이라아앙 -
128 채셔 블랙 (6731361E+6) 2020. 7. 18. 오후 3:47:33곰! 그래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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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3:49:20각 차원마다 인간이라는건 꼭 하나만을 나타내는건 아니잖아요?
스스로 사고하면서 나약하고 하찮은 존재라면 계약하기 쉬우니 인간으로 통칭하죠. -
130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3:49:21서커스 좋아해?
우리 쪽에는 동물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대신 묘기는 좀 유명했어! -
13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49:26채셔면 고양이? 고양이도 귀엽지 안녕 기염둥이
언젠간 알게 되지 않을까 알게 되었을때 운수가 살아있으면 알려줄게 -
132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3:50:09내가 살아있으면?
음, 오래 살아야겠네. 그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서도! -
133 채셔 블랙 (6731361E+6) 2020. 7. 18. 오후 3:50:20나는 서커스 안 좋아해요.
고양이 아니야! 멍멍이야! 멍멍이라고! -
134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3:50:57후회하고 되돌리고 싶은 일이 간절하게 있을때 저는 나타난답니다.
물론 여기같은 경우는 그것과는 별개의 이유가 있지만서도. -
135 채셔 블랙 (6731361E+6) 2020. 7. 18. 오후 3:51:18이이잉 화내버려쪄
그치만그치만그치마아안
채셔는 인간인데 혼자 생각 안 하는걸
앗
나는 인간이 아니라 멍멍이인데
말실수햇져
미안해
멍멍 -
136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3:51:45(치즈가 신경쓰인다. 청년은 수시로 발치를 힐끔힐끔 보고 있다. 수그려서 오구오구 한 번. 그러다가 치즈가 인형들을 침대 밑에 집어넣은 게 사실이라고 하자, 치즈의 반응을 보고는 청년은 입을 가리고 꺄르륵거렸다.) 아니이, 치즈야. 저 중에 내가 알료샤한테 드린 것도 있다니까. 응? 왜 그래. (달래려고 다시 쭈구리.) 응 맞다 료샤는 잘 지내요 료샤는. 어제 솜사탕 가지고 키위새 애들이 장난을 치긴 했는데. (치즈한테는 왜 그래 하고 종알거리면서 마저 말한다.) 아늑한 바다네요, 책의 바다, 인형의 바다... 확실히 푹 쉬기에 좋겠는걸요. (책장의 종이들이라거나, 침대의 쿠션감이라거나.) ...ASMR 같은 게 떠오르는 것도 같고. (중얼거린다. 그러다가 당신이 책을 내밀자 급하게 일어나며 받는다. 당신의 수필이었다. 당신의 친구는 잠깐 얼었다. 고장났다기보다는. 멀거니 잠깐 표지를... 뚫어져라 보고 있다.) 고마워요. (그러다가 작게 웃으며 말한다. 잠깐 펼쳐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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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52:47그렇게 통칭하면 안좋아할것같지만 너는 신경안쓸것같네
한때 서커스동물이었던 적도 있었는데 끝은 안좋았지만 묘기는 재밌었지 -
138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2018633E+6) 2020. 7. 18. 오후 3:53:13그래도 되는 걸까요.. 으음.. 파크도 좋아할 장소라면 다행이겠지만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걱정스러운지 말하다가도 핫도그 사러 같이 가고 싶어하는 것 같은 말에) ..일단 먹는 것부터 해요. 우리. (잘 되겠지 생각하며 당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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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3:54:45안 좋아하는구나...그래....
끝이 안 좋았다면 조오금 그렇네.
...서커스동물이었던 적이 있다는 건 신기하지만!
아 비행선 왔다
나는 이만 가볼게!
..멀미 하는 중에 책을 보면 안좋다니까 말이야... -
14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55:20멍멍이야? 개도 좋아해 장모종을 특히
털모아서 한마리 더 만드는게 즐거워
종족을 틀리게 말하면 화낼 수도 있지 내가 미안해 -
141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3:55:50기어다니는 혼돈은 인간을 아주 재미있는 장난감이라고 비유하고는 하죠.
저한테 있어서는 비즈니스로서 가장 이용하기 쉬운상대라 칭하지만. -
142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3:56:48잘가 운수 멀미에 글은 정말 안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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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채셔 블랙 (6731361E+6) 2020. 7. 18. 오후 3:57:28괜찮아
용서해줄게!
뽀뽀해줄까? -
144 알렉세이 - 데이브 (6731361E+6) 2020. 7. 18. 오후 4:00:37(아아니 저기 인형 너무 많어.. 잉... 표정 하다가 데비가 줬다는 말에 좀 가라앉았을지도 모르고..) 무슨 장난을 쳤는데? (그때 그 솜사탕 모자 생각하고 좀 웃었다. 잘 지내는 것 같네.) 가라앉기에 딱 좋지, 뭐..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쌓아놓은 데니까. (머쓱하게 뒷목 긁적였다.) 그냥 프린트해놓은 거면... 금방 헤지니까. (변명하듯 덧붙였다.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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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4:02:20뭐가 됐든 쉬운 상대라하네 먼치킨같은 존재를 그래서 다들 별로 안좋아한다니까
좋아! 랜선뽀뽀인건가 이거? -
146 채셔 블랙 (6731361E+6) 2020. 7. 18. 오후 4:03:17이잉
이잉
맞아! 쪽!
(쪽! 하는 오디오 소리! 직접 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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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Lunacy-알렉세이 (2744025E+5) 2020. 7. 18. 오후 4:05:22...세상에
어
음
괜찮다면...??
당연하지, 언니.
약속할게.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주! -
148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4:06:01뭐어 일단은 계약이 성공해야 차원에 개입할 여지가 생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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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채셔 블랙 (6731361E+6) 2020. 7. 18. 오후 4:10:37계야ㅏ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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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4:11:52(다시 치즈를 살짝 쪼물거리듯이 쓰담쓰담 한다.) 장난, 그러니까, 솜사탕도 어떻게 보면 살짝 섬유 같잖아요 따지고 보자면. (그는 회상하듯이 시선을 잠깐 다른 곳으로 두며 말을 이었다. 치즈를 잠깐 보다가.) 인형 옷... 솜사탕으로 만들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료샤가 이리저리 설탕 범벅이 됐긴 했지만. (작은 한숨!) (청년은 당신의 말을 듣고서는 살살 침대로 발걸음을 옮기려고 하고 있다. 쿠션감을 확인하고 싶은 듯 하다. 물론 그 와중에도 종알거린다.) 벽에 붙은 메모지는 그러니까, 예의 의학적인... 닥터, 하여튼. 정말 잘 쉬시는 거 맞죠? (습관성 잔소리 증후군이 존재한다면 이 청년은 있을 것 같다.) 응, 하긴 그것도 그렇네요. (친구 이름이 있는 표지가 신경쓰이는 건지 아니면 이름만 덩그러니 있는 표지가 신경쓰이는 건지 모르겠다. 표지를 손끝으로 톡톡 두드렸다. 아무 효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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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4:12:50귀여워 근데 내가 생각하는 그 개는 이니구나 문화인가 개념이 다른가 모르겠네
나랑 계약할 일은 없겠네 계약하려고 해도 세피라가 엄청 싫어 하려나 -
152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4:14:23계약서를 그래서 깐깐하게 쓰죠.
한번 서명하면 돌이킬 수 없다는 조항과 외신을 제외한 다른 존재가 계약에 대해서 간섭할수없다는 조항을 분명히 적거든요. -
153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4:22:51돌이킬수 없는 계약이란 싫지 그것도 종이정도의 효력만 있는 계약이 아니라 아예 묶이는 것은
이 삶에 그런건 너무 무거워 -
154 알렉세이 - 데이브 (6731361E+6) 2020. 7. 18. 오후 4:25:03(결국 빵터진다.. 상상했나보다! 응!) 저런.. 제대로 빨아줬어? (침대는 아주.. 폭신폭신하다. 취향인가보다...) 아이고, 잘 쉬고 있는 것 맞습니다. 선배님 잔소리 너무 많으세요. (데이브 어깨 톡톡하고 돌아봤을 때 볼에 손가락 쿡 하는 그거! 시도한다.) 그러니까 그거 가지고 걱정은 그만 해도 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안아씁니다..) 다 봤으면.. 어, 나갈까? 더 둘러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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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4:25:23하지만 자기가 어떤 if를 상정하고 꿈꾸는 미래는 하나씩들 있잖아요 과거를 되돌이켜 이것만 돌렸다면 나는 행복해지지않을까? 그런 가정을 하며
실제로 그런 가능성을 0에 가깝게 수렴하는 평행하는 모래사막과 같은 시간속에서 하나를 찾아주는게 제 역할이지만요. -
15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4:30:56인간은 그런가? 난 그런 꿈을 꿔본적이 없어서
죽을때 후회하는 사람은 많이 본것도같네
내가 삶에 깊게 이입하지 않는걸까
기호품이 되면서까지 원하다니 완벽한 미래가 그정도의 가치가 되는던지 모르겠지만 난 사양할게 -
157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4:31:29저쪽의 분홍흡혈귀같은 말을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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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4:32:33정확히는 설탕만 어떻게 분리하는 데 성공하긴 했지만 세탁도 하긴 했어요. 애들 모르게. 뭔가 충격 받을 거 같아서. (인형이니까, 하고 덧붙여 말한다. 침대는 푹신푹신했다. 청년은 눈을 두어 번 정도 깜빡거리더니 양손으로 꾸욱! 한 번 눌렀다. 침대한테도 장난을 치고 싶었던 모양이다...) 정ㅁ 아야. (걱정 섞인 목소리보단 느긋함에 가까운 톤이었으나 볼이 콕, 하고 찔렸다. 정말로요, 하는 거였는데. 살짝 입술 삐죽한 채로 말을 잇는다.) 관리자가 되셨으니까 체력 걱정은 안 되기도 하지만서도. (한숨!) ...뭐라고 할까 표지 디자인은 안 해봤지만 사진 정도는. (중얼중얼...) 응, 어, 음... 네에 아마도? (눈을 데굴데굴데굴 굴린다. 아마... 나갈까에 동의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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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4:33:08사막에서 토끼가 살아??? 흡혈귀가 얇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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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4:37:28분홍색 몸을 가쥔 흡혈귀야? 분홍 흡혈귀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행동하면 결과가 나오는 거고...과거에 어떤 행동을 바꿔서 완벽한 미래를 그린다는게 이해가 안가 매번 설계하면 사나 생을
안녕...신난 사람 사막에도 토끼 있지 않아? 흡혈귀는 왜? -
161 알렉세이 - 데이브 (6731361E+6) 2020. 7. 18. 오후 4:38:02(그러타! 치즈가.. 충격받았다.) 저런. (치즈 눈짓하고 웃는다.. 내버려두면.. 돌아올거야.. 입모양이다. 아마 치즈 빨래 좀 한 전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침대는 삐용 들어간다.) 아프게 찌르지는 않았어. (단호! 제 입술 톡톡 건드린다. 입 집어넣어라!) (서재에서 뭐.. 상자 하나 또 꺼내가지고 식탁 향한다. 얍! 의자 하나 잡아서 앉았다! 니도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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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4:38:48문장을 쓰는데 단어혼합물이 되는걸 제가 어떻게 답변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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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4:38:56흡혈귀는 피를 먹었는데 분홍색이래!!! 피부가 얇아서 피가 비치는 거 아냐????? 그래서 분홍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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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4:39:50아뇨 블론드색 머리가 인간을 그만두면서 분홍색으로 이지러져서 그렇게 부르는거에요.
펠리체라는 이름으로 여기서 스스로 자조하는 말을 늘어놓는 녀석말이죠. -
165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4:41:12가진 하면서 역시 오류신고 해볼까...
사막 귀큰 귀여운 토끼가 있었지 귀여웠어 지금은 사막 보존박물관에 가야 부분이나마 볼수있지만
피가 분홍색?인 종족은 못본것같네 -
166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4:41:16알아!! 머리가 분홍색이야???? 뿌농! 무슨 뿌농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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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4:43:11사막에 토끼 복슬복슬! 택배 기사는 사막도 건너??? 오아시스 만났어????? 박물관에 사막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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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4:43:45자조한다고? 흡혈귀는 본적있지만 머리색이 바뀌는 건 첨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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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4:45:09나도 바뀌고 있어!!! 머리말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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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클레리 무어 (6731361E+6) 2020. 7. 18. 오후 4:45:20머리카락이 분홍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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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클레리 무어 (6731361E+6) 2020. 7. 18. 오후 4:45:35그랬던가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
172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4:46:51나는 까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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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클레리 무어 (6731361E+6) 2020. 7. 18. 오후 4:47:57나는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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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4:48:05아 머리의 색이 아니라 머리카락의 색이 바뀐다고
그것도 처음 보는데
오아시스에서 살아본적도 있지 사막에 택배배달은 안해봤지만
사막이란건 사라졌으니까 박물관에 남아있지 -
175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4:48:12(앗 저런. 치즈... 잘 추스리고 오렴 아빠가 잘못했어 하는 우물쭈물 허둥지둥한 동작과 중얼거림... 침대가 삐용 들어가자 히히 하고 웃는다. 그러고선 친구의 말에 입술은 집어넣었지만 볼 찔린 곳을 주물거린다. 아프진 않은데 뱁새-쫑알이 튀어나올 것 같았다.) (청년은 상자를 보고 잠깐 눈이 커진다.) ...아니 저한텐 뭐 많이 들고 왔냐고 하셨던 분이. (당신 따라서 의자에 가볍게 앉았다. 투덜이 뱁새는 얌전한 뱁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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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4:49:33머리색이 바뀌는 건 본 적있어????? 오아시스에 살면 신기루랑 친구야???? 그럼 어디 가봤어???? 나도 박물관 갈래!!!!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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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4:49:36난 머리카락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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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4:50:40도망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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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알렉세이 - 데이브 (6731361E+6) 2020. 7. 18. 오후 4:50:56(당신은 치즈-용서를 받았습니다. 뱁새-쫑알은.. 귀여우니까 한번 들어봅시다.) 아니 뭐... 너 많이 들고 올 것 같아서... (구차한 변명이다. 사실 몰랐다.) ..누구 상자 먼저 열래? 가위바위보라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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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클레리 무어 (6731361E+6) 2020. 7. 18. 오후 4:51:15대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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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4:51:48버르장머리없는 어른이다 버르장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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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4:52:45뭐 인간이 뭔가 머리가 하얗게 선다는 표현을 하고는 하잖아요.
인간을 그만두면서 그렇게 된건 아마 황색의 왕의 취향이겠지만. 자기랑 같은 머리카락 색인게 마음에 들지않았던가 하는이유로.
쉽게말해 인간을 그만두게된 상징중 하나인거에요 분홍흡혈귀한테는. -
183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4:54:27노랑왕이 누구야??? 완전 치졸하다!! 왕이나 되가지고 머리색 같다고 그런거면 쪼잔해!!!! 그래서 분홍색 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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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클레리 무어 (6731361E+6) 2020. 7. 18. 오후 4:55:05같은 머리색.....
나 아는 인간 중에서 금발이 몇이더라 -
185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4:56:15내 눈은 금색이야!!! 탈색하면 노랑이 되는데! 연예인들??? 특반 언니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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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4:57:37(용서받아서-맞지 그렇지?- 얼굴에 살짝 화색이 도는 청년이었다. 뱁새 쫑알은...) ...아니. 그냥, 음, (한숨! 자기 볼 쭈욱 잡아댕긴다. 쪼물거린다. 대충 불만의 표시 같다. 물론 못 알아차릴 수도 있는 불만의 표시이다 아마. 파묻힌 쫑알거림 중에는 당신이 관리자가 됨에 따른 염려도 있겠지만 당장은 파낼 생각이 없어 보인다.) 어 음, 간파당했네요. (조물거리던 스스로의 볼을 다시 긁적인다.) 으음, 전에는... 제 거 먼저 열었으니까. 이번에는 알료샤 거 먼저? (머뭇거림이 많이 섞이긴 했으나 그냥 마치 조별과제에서 위축된 상태로 어떻게 말을 꺼내는 사람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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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크티알레프 (3295162E+6) 2020. 7. 18. 오후 4:59:13고작해야 인간이었던 녀석이 같은 색을 상징으로하면 기분이 나쁠까요 나쁘지않을까요 그런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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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5:00:19여긴 온몸이 금색털인 시람도 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면 금방 죽겠네 왕쪽이
머리카락 도망간게 아니라 헬멧쓸때 불편해서 민거야 약으로 아예 인나오게 처리해서
도시만 가봤는데 자연이랄게 남아있지 않다고
신기루랑 대화해본적도 없어서 친구는 못해봤지 이 곳으로 오면 안내는 해줄수 있는데 토끼는 홀로그램이라 살아있지는 않아 -
189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00:40인간아닌 뭔가들은... 그런 생각을 해.........????? 엄청....... 멋지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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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01:09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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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01:44왜 홀로그램 깡총이야??? 진짜 깡총은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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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클레리 무어 (6731361E+6) 2020. 7. 18. 오후 5:02:58이야
우리 가문 상징색도 황금색인데 말이지 -
193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5:03:25씨앗이 되서 보관되고 있어
실제 동물을 팔고 사고 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토끼는 맡아본적 없어서 -
194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04:32쪼잔이 왕때문에 노랑노랑 사람들이 큰일났다!!!
토끼 씨앗??????? 토끼 씨앗????????? 깡총깡총?????? -
195 알렉세이 - 데이브 (6731361E+6) 2020. 7. 18. 오후 5:06:26왜 말을 안 해. (셀프-잡아당김 바라본다.... 음!) 왜, 마음에 안 들어? (그리고 웃음과 함께 묻기!) (저 놈이 왜 또 얼었는가.. 하여튼 고개 끄덕이고 상자 연다.. 제일 먼저 그 뱁새 양모 공예 그거!) 여어, 뱁새. (데비 앞에 놓으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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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5:06:43그렇게 말하니 식물 씨앗같네 좀 달라
보고 싶은면 택배시켜보든가 이세계면 다른 분 담당이네 -
197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07:47??? 어떻게 키우는데????? 내가 못 키우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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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클레레 무어 (6731361E+6) 2020. 7. 18. 오후 5:08:07토끼를.. 씨앗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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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클레레 무어 (6731361E+6) 2020. 7. 18. 오후 5:08:30나 방금 첫 모금 빨았는데 이게 무슨 헛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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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08:32토끼를 씨앗으로,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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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5:11:18근데 황색의 왕 어쩌구 먼치킨인가? 그럼 죽이지는 못하겠구만
아니 그 씨앗이 그 씨앗이 아니라 대충 씨앗이라 말한거지 비유야 비유 진찌 그 식물 씨앗같은게 아냐 -
202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11:46뭘 빨아???? 깡총씨앗 궁금해!!!
레인 안녕!!!! 레레할래???? 무어도 레레야???? -
203 클레리 무어 (6731361E+6) 2020. 7. 18. 오후 5:12:32#오타...나메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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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13:12레레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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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14:28도미 두 마리가 잃어버린기 레레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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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5:14:40(이번에는 청년이 양쪽 볼을 작게 조물거린다.) 딱... 뱁새가 삐약할 그런 응. (장난을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는다만 아무튼 청년의 결론은 저것이었다. 그리고 입술 다시 삐죽 내밀고 작게 삐약.) (청년은 자기 앞에 놓인 양모로 이루어진 뱁새를 보고 눈이 동그래졌다. 손가락이 꼼지락거리다가 자기 앞에 놓이자 살짝 건드려 본다.) 짹짹. (히히 하고 웃었다.) 어쩌다가 뱁새가 됐는지... 아 잠깐, 알료샤가 그렇게 부르셨죠 참. (양모 뱁새에 눈을 안 떼면서 말한다.) 엄청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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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15:21도레미파솔라시! 도랑 레랑 시를 찾고 있어!!!! 파는 지금 고민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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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16:18저런
내는 계이름이 전혀 읎응께 탈락이겄구만 -
209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17:41도미?
아. 계이름...입니까.
파는... 대충 알 것 같군요.
저야 그리 불러주신다면 감사히. -
210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17:52한글로 해줄까??? 다라마바사가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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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5:19:50사는 있네 택배기'사'
깡총씨앗은 귀엽지도 재밌지도 않지만 보고싶으면 이곳에 오던지 -
212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19:56도미도미
거 도미 읎나? 생선 이름이여
앗 한국어로 하면은 있구만! 야호!
근데 그러면 다랑 라랑 마랑 바랑 사랑 나를 또 찾아야 하는 거 아녀? -
213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20:01???? 어떻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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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21:22앗 사짜 친구도 찾었네
안녕 내 이웃 친구 -
215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22:07안녕하십니까, 사사 님.
도미, 알 것 같습니다. 맛있었죠.
가끔 채팅방에서 파크를 파파라고 부르는 걸 본 적이 있기에. -
216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24:21도랑 시도 못 찾았는데 다랑 라랑 마랑 바랑 나도 찾아야 돼??? 큰일났다!!!
깡총씨앗 안 귀여워??? 가고 싶은데 난 가는 방법 몰라!!! -
21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5:25:22도미 먹은지 오래되서 뭔 맛인지 기억안나
기억안나는 거보면 나는 맛있게 먹지는 않았나 보네
안녕 가가 이웃 레레도 -
218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25:51끄제 도미 음청 맛있제 내 도미회 환장할 정도로 좋아혀
사실 생선이 맛읎는기 뭐가 있나 싶지만서도 -
219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26:14사사랑 가가! 둘이 친구네!!! 솔은 나니까 사사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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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알렉세이 - 데이브 (1056018E+6) 2020. 7. 18. 오후 5:26:17(삑! 뱁새-언어-번역기가 시급합니다.)(적당) 입술 안 집어넣으면 볼 다시 꼬집어버린다. (투덜! 투덜이가.. 쫑알이에게.) 나도 어쩌다가 그렇게 불렀는지는 도대체가 기억이 안 나지만... 귀여우니까 된 거 아닐까? (뱁새티콘..) 키위새들한테도 조류 친구가 필요할 것 같아서. (내가 만든 건데 귀엽지 표정! 그리고.. 상자에서 뭐 하나 꺼내서.. 뱁새 위에다가 놓는다. 짠! 둥지.. 인형? 인형인가? 하여튼 인형 전용 둥지 모양 쿠션.. 비슷한 거다.)이렇게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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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26:48길 가던 친구 붙잡아다가 니는 인자 도도로 살어라! 하면 안되는겨?
세상에 도미 맛을 모르다니
그럴 수도 있제 -
222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27:28니가 왜 솔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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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28:19안돼 그러면 내맘대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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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28:27가가 이웃, 이라... 특이한 호칭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회는 별로 안 먹지만 파크가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같이 드시는 건? -
225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29:23솔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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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5:29:38생선 좋아하나봐 가가 이웃 도미 먹은 그때에 하필 생선 안좋아하는 인간이었나봐
차원간 정거장이라는 이름 알아? 알면 올수있고 모르면 못온다 -
227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31:05나는 편식 안하니까 다 좋아해!!! 칭찬!!!
차원간 정거장?? 지금 알았으니까 가면 안돼????? -
22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5:31:17레레는 라라인가 도레미에서 다라마로 바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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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31:39?? 니 별명 니네 차원에선 솔이라고 읽는겨? 내 기양 춤추는 걸로만 보고 있었는디
오, 갸가 회 좋아혀? 좋네잉 나중에 돈 모아가꼬 놀러오거든 회 사라고 쥐어줘야제
니도 같이 놀러오거든 딴 거 사먹으라고 줄게. 니는 회 안 좋아허면은 뭐 좋아허는디? -
230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31:54라라가 레레가 되면... 레레는 돌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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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32:50저거 읽는 거 아닌데??? 내 이름이 숨어있는 그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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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32:50저런
그럼 지금은 생선 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잖여 한번 도전해보는 건 어뗘??
아이고 솔솔이 친구 편식도 안 하고 착혀 -
233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33:18장조로 바꾸면 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단 것을 좋아합니다.
케이크나, 마카롱, 퐁뒤...
라라는 돌멩이인 겁니까? -
23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5:33:22지금 알았으면 못와 연결이 안되어있다는 뜻이니까
네가 차원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못하면 걍 포기해
내가 갈 수는 있지만 박물관 들고 갈 수는 없으니까 -
235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34:59히잉 가고싶어!!! 토끼 깡총씨앗한테 당근씨앗 줄래!!!!
라라는 돌멩이야!!! 이끼 낀 돌멩이!!!! -
23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5:35:24생선은 현재 박물관에 씨앗으로만 있으니까 못먹어 위험품목을 먹고 싶지도 않고
다른 차원의 생선은 먹어볼 수 있겠네 저녁으로 그거나 먹을까 -
237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5:36:01(1 고양이 깨물이라고 그는 생각하고 있었다. 단위가 점점 동물이 되어가는 건 신경쓰지 말자. 그는 다시 입술을 집어넣고 뱁새가 귀엽다는 말에 종알거리며 동의했다. 애초에 본인이 먼저 말한 거였지만.) 응응 귀여우니까. 그러고 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치즈한테도 친구... 라고 하기엔 이미 리버티가 있는데 치즈가 침대 밑에... 살짝 침침해진다. 그러다가 친구 표정을 보고 잠깐 웃었고, 뱁새 위에, 아니 뱁새의 둥지 쿠션을 보고 난 뒤에는 다시 꺄르륵 하고 웃었다.) 뭐야 귀여워요. 완전체구나! (둥지 쿠션을 손가락으로 콕콕 해 본다.) 되게 엄청, 잘 만드셨다... 바느질 실력이 많이 늘어나셨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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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36:09이끼 낀 돌멩이입니까
어쩌다가 이끼가 낀 걸까요..
생선, 보내드릴까요? -
239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5:39:36오 좋아 하지만 지금 보내면 둘데가 없어 사양할게
그럼 잠시 일하러 -
240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39:45데굴데굴 안 굴러가서??? 왜 다 박물관에 씨앗으로 있어??? 식물원이지!!! 박물관이 아니라 식물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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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40:17니 이름이 숨어있다고?? 그 그림에?? 어케 숨었단겨 설명 좀 해도
되게 뭐랄까 레인 친구 니 좋아하는건 딱 서양 디저트란 느낌이구만
비싼 것 좋아하는 놈들끼리 친구 먹었구만 ㅋㅋ 그랴그랴 좋아
생선이 씨앗이여?
땅에 씨앗 심으면 나무에 생선이 맺혀?
생선나무여? -
242 알렉세이 - 데이브 (오프라인) (1056018E+6) 2020. 7. 18. 오후 5:40:32(야옹) 솔직히 료샤 때.. 살짝 걱정하기도 했는데, 워낙 잘 어울려줘서. (웃는다. 그리고 솜사탕 옷에 대해 잠깐 생각했다.... 다시 웃었다.)(치즈가 문제있냐인간?을 하며 바라보는 것 같지는 않나요? 착각이 아니랍니다. 그것을 눈치챈 당신.. 치즈체크입니다.) 빨리 이름 지어줘, 이름! (같이 웃었다. 둥지는 말랑말랑하다.) 그야... 집 와서 공부 말고 하는 짓이 이것밖에 없으니까... (톡방은 디폴트다.) 은근히 머리 비우고 하기 좋더라고. 왜 바느질이나 뜨개질이 심리치료에 쓰이는지 알 것 같기도 해서. (너도 해볼래?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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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40:40잘 댕기오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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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43:35다녀오시죠.
데굴데굴 안 굴러갔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네요.
서양 디저트인가요? 그쪽에서는 서양에 이런 것이 발달했나 봅니다. 저희는 이런 음식이 중앙에 있는 제국에서 발달해서, 서양 디저트라고는 안 부르니까요 -
245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46:09오선지에 올리면 내 이름 나와!!!
레레는 데굴데굴 굴렀어???? -
246 청금석 (6469746E+5) 2020. 7. 18. 오후 5:48:46여
라라 찾았냐 -
247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49:15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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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청금석 (6469746E+5) 2020. 7. 18. 오후 5:49:36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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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50:03저는 최근에 자주 굴렀죠.
심리적으로, 라는 느낌이지만요.
어서오시죠 라라 님.
실례지만 이끼가 끼셨습니까? -
250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50:58중앙... 동서남북중앙 다섯 나라 뭐 그런 느낌이여? 뭐 사실 동서 나누는 것도 주관적이니께
오선지에 올렸는디 어케 니 이름이 나와??
(오선지 위에 솔이 닉네임을 그린 낙서를 찍은 사진. 선이... 많이 삐뚤빼뚤하다) -
251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51:19찾았다고 뻥쳐줄까 안 찾았다고 진실을 고해줄까
-
252 청금석(이끼난돌멩이) (6469746E+5) 2020. 7. 18. 오후 5:51:24여
그래
이끼가 꼈지 -
253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51:44괜찮아!! 이끼 끼면 내가 햇빛에 널어줄게!!!
-
254 청금석(이끼난돌멩이) (6469746E+5) 2020. 7. 18. 오후 5:51:58이미 진실을 정통으로 받아버렸다
좋을대로 해 -
255 청금석 (6469746E+5) 2020. 7. 18. 오후 5:52:27자비로운 꼬마로군
덕분에 이 돌멩이는 감동했어요 -
256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52:42어유 그럼 물론 우리 다들 니가 오기만을 애타게 기당기고 있었제 뭐하느라 이래 늦게 왔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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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53:21가가의 도솔 찾기 실패! 뿌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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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5:53:34(대장고양이 아니 이게 아니고 그는 료샤가 처음 온 날을 회상했다. 뭐라고 할까 다들 붕방거렸었더랬다.) 뭐... 라고 할까. 애초에 꿈에 키위새 인형이 나온 계기가 알료샤 때문이기도 하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거진 추측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자기들 외에 인형은 좀체 없기도 했고. (역시 추측이다. 양모 뱁새 인형에서 눈을 떼니 친구가 웃고 있다. 응? 눈을 크게 두 번 깜빡거렸다.)(치즈... 에게서 잠깐 시선을 돌려보자... 뭔가 두려워졌다...) 이름, 이름, 음... (말랑말랑한 둥지를 조물거리다가,) 오레오? (그러고서는 뱁새 인형을 쓰다듬었다.) (당신의 말을 들으면서, 좋은 취미는 맞구나 하고 생각했다. 고개를 작게 끄덕거리고 있다...가, 심리치료 대목에서 눈을 반짝, 하고 빛냈다가, 해 볼래? 라고 덧붙이는 말에는,) 음, 아니요. 제 손을 딱히... 믿지를 못 하겠어서. (하고 머쓱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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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54:00슨새임 해설 좀 갈켜주이소 내 암것도 몰겄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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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54:24다섯 나라는 아닙니다. 그보다는 더 많죠.
스카이림, 해머펠, 하이락, 시로딜, 모로윈드, 엘스웨어... 대략 9개 쯤이군요.
저런.
어쩌다가 이끼가 끼셨나요? -
261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5:54:25내 애는 안 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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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54:57그나저나 슬슬 룸메를 구해야 하는데...
고민이네요. -
263 청금석 (6469746E+5) 2020. 7. 18. 오후 5:55:21대충 살았기 때문이지
느이들도 이끼끼기 싫으면 열심히 살거라 -
264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56:16열심히 산다는 건 어렵습니다...
그 이끼를 닦아내드리고 싶습니다만. -
265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56:17뭐여 동서남북이 아이라 왼쪽위위오른쪽위왼쪽중앙오른쪽왼쪽아래아래오른쪽아래 이런 거였잖여
것보다 스카이림이 나라 이름이었구만? 내는 뭔 차원 이름같은 건줄 알았으야 -
266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57:12그라믄 이끼 끼고 싶음 지금보다 더 느슨히 살아야 한단겨?
좋아 지금도 암것도 안 하지만 더 격렬하게 암것도 안 해야제 -
267 청금석 (6469746E+5) 2020. 7. 18. 오후 5:57:39꼬마친구가 말려주고 있으니 이끼도 뭐..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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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57:43저희의 차원은 문두스(Mundus)라고 불립니다.
그보다 더 상위 차원으로는 오블리비언(Oblivion), 공허(Void), 오르비스(Aurvis)가 있죠. -
269 청금석 (6469746E+5) 2020. 7. 18. 오후 5:58:03대체 왜 이끼가 끼고 싶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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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5:59:15저런. 어떻게든, 으로는 안 됩니다.
제가 닦아내 드리겠습니다.
(칫솔을 들고 있는 고양이귀 소녀 이모티콘) -
271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5:59:50차원이... 한 개가 아니구만
다 외우고 댕기기도 힘들겄다
것보다 룸메는 갑자기 왜?
그야 이끼 끼면은 뭔가 멋있잖여
고대의 유물같이 생겨가꼬 마법의 주문을 외우면 빔같은 거 쏠 거 같고 -
272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00:10우리집 마당을 이끼들이 차지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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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01:18뭐여 내 느네집 마당에 가서 살아야 하는겨? ㅋㅋㅋ 좀만 기당겨봐라 곧있음 니도 이끼 끼게 해줄 텨잉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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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02:14내 닉네임의 진실을 깨우치지 못 한 자는 입장을 불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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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02:56슨새임 내 거 문제 푼 것 같은디 쫌 들여보내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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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04:52그래서 저희 차원은, 소위 양파 같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룸메이트는 혼자 살자니 쓸쓸하니까요. 이전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어 파크와 같이 살았습니다만, 이젠 아니니.
저도 마당을 차지하는데 끼어도 되겠습니까? -
277 청금석 (2258965E+6) 2020. 7. 18. 오후 6:08:26파크랑은 다시 같이 못 사냐?
뭔가 일이 있었던건가 -
278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08:58양ㅋㅋㅋ 팤ㅋㅋ 누가 그 비유 처음 붙였나 완전 딱 들어맞잖여
아 글고보이 니 처음 들왔을 땐 걔에게 부탁할 게 있다 그랬나 그랬었제
이야 그게 엊그제같은디...... 파크랑 같이 살면 안 되는겨? -
279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10:26금석이 친구야 내랑 하이파이브 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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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알렉세이 - 데이브 (오프라인) (1056018E+6) 2020. 7. 18. 오후 6:10:34(그런가, 눈을 깜박인다. 뭐, 추측이지만.) 처음엔 너 쪼아대서... (머쓱하게 웃는다. 지금 안 그러니까 됐지만, 덧붙이며.) 나도 처음엔... 꽤.. 엉망이었으니까. (데이브 스웨터 보고 잠깐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아요.) 버벅이면 가르쳐줄 수도 있고 말이야. (네가 안 하겠다면 안 하는 거지만! 가볍게 덧붙이며 상자에서 또 하나 꺼낸다. 약간 머뭇거리다가, 응. 내민 건 아주 째끄만 화분하구... 무언가의 씨앗! 그리고 똑같은 것들 한 세트 더 꺼낸다.) 이거 하난 니 거, 하나는 내 거. ...그, 닳지 않는단 부분에서 좀 고민을 해봤는데... 파릇이 보면서 그냥, 무언가 엄청나게.. 연약한 걸 키우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뒷목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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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청금석 (2258965E+6) 2020. 7. 18. 오후 6:11:12어쩌지 돌이라서 하이파이브할 손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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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11:16파크랑 있던 일도 잘 풀렸습니다. 파크와 계속 함께 살아도 문제 없긴 합니다만...
제 나름대로 걸리는 것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한 집에 남녀가 함께 사는게 그리 좋게 비치지는 않기에. -
283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11:32내가 깎아가지고 손 맹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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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청금석 (2258965E+6) 2020. 7. 18. 오후 6:12:35하긴 그런거면 뭐... 오해받으면 귀찮긴 하지
좋아
멋지게 조각해보시지 -
285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13:26아... 건 그르네
그럼 걔를 여자로 맹글면 되겄네 -
286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13:36좋아 뭔 포즈로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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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13:49그렇습니다. 그녀석과 그런 관계라고 오해받는 건 솔직히 기분이 좋진 않으니까요.
뭐 보기 미안한 것도 있습니다만... 이건 묻어두더라도요. -
288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14:21(깨달음을 얻은 소녀 이모티콘)
여자로 만드는 겁니까.
나쁘지는 않군요. -
289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6:14:54누구 인생을 망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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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15:07들켰군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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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15:20나 ㅋㅋㅋ 쁘지 않다는 소리 들었다 좋아 기대하고 있겄으야
꼭 실행하고 여따가 보고 해주고 -
292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15:20??? 레레 파크한테 사고쳤어???
마당 보고왔는데 다들 가만히 누워있기만 하면 3명은 들어오고도 한참 남아!!! -
293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16:20아 파크 니 눈치 읎기는
(뚱한 표정으로 꼬라보는 강아지 이모티콘)
3명이 누웠는디 꽉 차는 마당은 마당이 아이라 바람 통하라고 냄겨놓은 공간 느낌 아녀...? -
294 청금석 (2258965E+6) 2020. 7. 18. 오후 6:16:47걱정마 아무것도 안 하는건 내 전문이야
포즈같은건 알아서 적당히 해 -
295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17:32...뭐. 제가 파크를 (검열)
사고친거라는 표현도 맞죠. -
296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17:34세상에서 가장 힘든 주문이 아무거나인디
니 친구들이랑 밥 무러 가면 뭐 먹을까? 난 아무거나 하는 놈이제
조각 깎는디 참고 좀 허게 사진 좀 보내봐라 -
297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18:05나랑 노트가 놀아야해서 셋이 사이좋게 찌부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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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18:12뭐여 레인 친구가 지금 욕한겨? 허메야 워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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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6:18:13뭐 임마 뭐
날 여자로 만든다는 계획을 두고 볼 것 같냐
애한테 괜한 소리하지마 레인녀석 -
300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18:43...욕한건 아닙니다만, 파크 쪽에서 검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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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6:19:05자 오늘은 햇볕이 끝내주는 날이었다.
헛소리지만. -
302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19:22노트는 또 뭐여? 설마 진짜 공책은 아닐것이고 니 애완동물 키우나
거 내 전에 변신해달라 캤을 땐 기양 변해줘놓고 이런 귀여운 애교같은 계획을 파토시켜버리나
귀염성 읎기는 -
303 청금석 (2258965E+6) 2020. 7. 18. 오후 6: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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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19:49햇볕이 끝내주면은 니는 그냥 끝나는 날이잖여
안녕이여~ -
305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20:11어서오시죠, 펠리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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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20:29아니
미친 친구야
니 사진을 보내란 거잖여 ㅋㅋㅋ ㅋㅋㅋ 니 얼굴 사진을 보내라고 ㅋㅋㅋ ㅋㅋㅋ
포즈는 저걸로 결정 -
307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6:20:34펠리체 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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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6:20:41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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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청금석 (2258965E+6) 2020. 7. 18. 오후 6:21:09친구랑 밥먹을땐 그냥 보이는거 아무메뉴나 말한다
그렇지만 이집은 메뉴판도 없잖아 이 늙은이의 상상력을 착취하고 말이지 쓰읍 -
310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21:24...다 괜찮은데 어째서 저기 나무 밑둥에 머리를 박은 포즈도 있는 걸까요...
오? -
311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6:21:34응, 이젠 안 쪼니까. (가끔 그 스스로가, 자신을 깎아먹거나 하는 일이 있다면 쪼기는 하겠다만... 이건 넘어가자. 음, 친구의 시선이 왠지 스웨터로 간 것 같다. 왜요? 하는 듯 한 눈빛을 보낸다.) 막, 엉망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으으으음 그게... 아무래도... (사진전 하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시간이 안 남는 모양이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해 볼래요. (그러고서는 마저 양모 뱁새 인형, 방금 막 오레오라고 이름 붙인 인형을 쓰다듬는다. 그러다가 당신이 내미는 다른 선물을 보고, 그리고 당신이 하는 말을 듣고, 잠깐 언다.) (오만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새싹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하다가... 그러니까 침묵을 지켰을 것이다. 그는 선물을 조심스럽게 받아들였다.) 관찰일기도 쓰고 그래야 겠네요. (키울 수 있을까, 에 대한 순수한 의구심과 불안함은 동공을 흔들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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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6:2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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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청금석 (2258965E+6) 2020. 7. 18. 오후 6:21:50내 얼굴사진은 이거라니까
(돌멩이 사진) -
314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6:22:01왜 설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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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23:06무엇을 보고 오 라고 하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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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청금석 (2258965E+6) 2020. 7. 18. 오후 6:2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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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24:01이... 이 짓궂은 친구가
하이고 말을 말자
(맨 위의 그... 두 다리 벌린 자세를 주먹만한 돌을 깎아 만든 사진. 머리 부분은 맨들맨들한 돌멩이 모양이다. 웃느라 그런건지 사진이 엄청 흔들려있다.) -
318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24: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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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6:24:16굳이 말하면 멀쩡하게 살아있는 너를 보자니 오라고 했지만
헛소리야 -
320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25:18멀쩡하게 살아있는 것이 신기하십니까?
(고개를 갸웃하는 소녀 이모티콘) -
321 청금석 (1627165E+6) 2020. 7. 18. 오후 6:25:44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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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25:50노트 잡아왔다!!! 냉장고 그림자에 숨어있었어!!!!
(하얗고 쪼마난 복슬복슬 갱얼쥐 사진) -
323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6:26:14헛소리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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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26:17노트랑 놀아야하니까 셋이 찌뿌나있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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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26:29고맙긴 뭐가 고마워
이미 원판하곤 차원 100개 분량 정도를 떨어져 있구만 -
326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6:26:43뭐 이것도 선택이라는거겠지. 이런 결론을 짓기위한 의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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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27:17아하아으응 노트 귀여워 멍무이 귀여워
그래그래 내 마당 구석에 찌끄러져 있을 텨잉께 멍무이 구경이라도 하게 해줘 멀리서만 봐도 완전 만족혀 -
328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27:48아, 강아지...
귀여워라.
찌뿌나가 뭔진 모르겠지만요.
헛소리입니까?
...궁금합니다만...
(시무룩한 소녀 이모티콘) -
329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27:52내 그림자에 숨겨둘래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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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28:32찌뿌! 납작 꿍! 레레는 어른스럽게 말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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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6:29:08헛소리라는게 헛소리였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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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29:16찌뿌났단 건 대충 이런 느낌이여
(노란 포스트잇 구석탱이에 쪼꼬맣게 찌그러져 있는 강아지를 찍은 사진)
뭐를? 내를?
어이구 멍무이 볼 수만 있음 내 니 그림자에만 있어도 완전 좋지 사랑혀 -
333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29:31납작 꿍이라
뭉개졌다는 말을 귀엽게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도솔 이모티콘을 쓰다듬는 소녀 이모티콘) -
334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29:58으
가가를 내 그림자에 왜 숨겨 -
335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30:28헛소리인게 헛소리였다면 진실인 거군요
그러면 다시 묻죠, 어째서 살아있는 것이 신기하십니까?
...강아지...
귀엽습니다
역시 강아지는 최고입니다 -
336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30:33잔말 말고 숨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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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알렉세이 - 데이브 (오프라인) (1056018E+6) 2020. 7. 18. 오후 6:30:44아니야... (쓸쓸하게 스웨터 위 키위새의 찌그러진 눈을 바라본다.. 안녕...) ...너한테 줬던 애들은 그나마 잘 만든 애들이야. (그러니까 그 뒤로 희생당한 선물 1세 2세 3세들이... 쌓여있단 소리다. 누군가한테 선물로 줄 때쯤엔 한 11세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실없는 생각을 했다.) 아, 사진전.. 바쁘댔지.. 이번엔 언제 오프닝이야? ...아니 바쁜데 온거야?!? 시간 괜찮아? (눈 커진다. 잠깐.. 고장. 워커홀릭이 고장났습니다. 오레오는 보들보들합니다..) 그러니까, 힘 안 쓰고 키우는 거지. 안 죽이게. 무언가에 계속 신경쓰다보면 덜 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랑, 또... 무언가에 마음을 쏟는다는 행위 자체에 두는 의미도 있고. (화분 안에는 깨끗한 흙이 차 있다. 씨앗은 나도 뭐가 날지 모르겠다, 응. 덧붙인다.) 관찰일기는 같이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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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31:37그럼 이제부터 레레도 납작 꿍이라고 해!! 납작 꿍!
으 시러!!! 가가 저리가!!! -
339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32:16어어어엉 맞어 강아지가 최고여
고양이 최고라 하는 친구들은 많어도 강아지 최고라 하는 친구들은 마이 읎드라고 강아지가 을매나 귀여운디 꼬리 팔랑팔랑 흔들면서 따박따박 소리 내며 다가올 떄 을매니 심장 뛰는지 몰러 아 강아지 보구싶다... -
340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32:19가가 완전 술 먹은 아저씨가 칠렐레 팔렐레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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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6:32:46음 사실은 살아있는게 신기하다기보단
멀쩡하게 돌아온건 추측은 했어도 오라고 표현할만했다고 해야하나. -
342 알렉세이 (1056018E+6) 2020. 7. 18. 오후 6:33:10강아지 귀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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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33:19대체 뭔 맥락에서 칠렐레 팔렐레가 나오는겨 ㅋㅋㅋ ㅋㅋㅋ
그치만 내는 강아지를 위해서라면 밤늦게 들와가꼬 자고 있던 아가들 깨워서 수염난 턱 문딜문질하는 아바이 역할도 맡을 수 있으야 -
344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33:39세이지테이지엄마빠 안녕!
-
345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33:45납작 꿍
귀여워서 마음에 듭니다
후후..
그렇습니다.
강아지가 뛰어와 볼을 핥아주는 건 정말...귀엽습니다.
물론 제가 고양이에 질린 탓도 있긴 합니다만
-
346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33:48맞어
강아지는
최고여
알렉이 친구 안녕이여~ -
347 알렉세이 (1056018E+6) 2020. 7. 18. 오후 6:34:16앗
맞아
테이지는 무슨 공룡으로 해줄까?
벨로시랍터? -
348 알렉세이 (1056018E+6) 2020. 7. 18. 오후 6:34:30나는.. 대형견이 좋아
왕 커서 왕 귀엽다 -
349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34:56멀쩡하게 돌아온 것이 놀라우셨던 건가요...
...당연합니다. 안나 님과의 계약마저 파괴된채 온전히 돌아왔으니까요.
알렉 님 어서오시죠. -
350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35:35대형견도 좋죠
어렸을 때는 타고다니고 싶어했습니다. 타보려고 했다가 다친 적도 있지만요. -
351 청금석 (4556885E+6) 2020. 7. 18. 오후 6:35:37고양이가 짱이지
-
352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35:43수염 잡아당길 거야
세이지가 브라키오사우루스니까 스테고사우루스!!!! -
353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36:02고양이는... 질립니다.
저부터가 이미 고양이기에. -
354 ᕕ( ᐛ )ᕗ (3102167E+6) 2020. 7. 18. 오후 6:36:23스테고 사우루스 만들 수 있어??? 세이지보다 어려울 거 같은데!!!
-
355 청금석 (4556885E+6) 2020. 7. 18. 오후 6:37:13고양이었냐 너
-
356 알렉세이 (1056018E+6) 2020. 7. 18. 오후 6:37: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가 싫어했어?
고양이파다! 고양이파다!
스테고사우르스..
힘든 도전이군
하지만 이 군의관
해내보이겠다 -
357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37:21볼도 그르코 손도 그르코 기양 멀리서 달려와가꼬 내에게 몸통박치기를 해도 구여울겨 강아지들은
아아 맞어 대형견도 좋지 듬직한 데다가 특히 골든 리트리버는 순하기까지 해가꼬 완전... 완전이여
집채만한 개가 하는 짓은 찌끄만 것들과 똑같으면은 몸집만 큰 아가 보는 것 같고 그려 -
358 알렉세이 (1056018E+6) 2020. 7. 18. 오후 6:37:30세이지 엄마니까
할 수 있어 -
359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37:54금석이 니는 인제부터 내 적이여
-
36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6:38:34털복숭이는 다 좋아
-
361 알렉세이 (1056018E+6) 2020. 7. 18. 오후 6:38:35대형견들은..
발 보면 얼마나 클지 알 수 있대잖아
으으응 귀여워 -
362 알렉세이 (1056018E+6) 2020. 7. 18. 오후 6:38: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라야.....
실망했어 -
363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39:00고양이입니다.
(귀를 쫑긋쫑긋 하는 고양이귀 소녀 영상)
강아지가 절 싫어한 건 아니지만...
무거워서 별로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게 미움받은 걸까요...
강아지는 크면 껴안을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듬직하면서 귀엽습니다. -
364 알렉세이 (1056018E+6) 2020. 7. 18. 오후 6:39:33털복숭이는 다 좋아?
정말?
곰팡이도 좋아?
어..
나중에 개썰매라도.. 타봐 -
365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39:40내 할마이 급나게 큰 개였는디 어렸을 때 등에 올라타봤을 때 급나게 폭신폭신허고 뜨시고 숨쉬는기 다 느껴져가꼬......
아...... 그 때부터 내는 개에게 사랑에 빠졌던 것 같어 -
366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39:49털 있는 건 사실 뭐든지 귀엽습니다.
-
367 알렉세이 (1056018E+6) 2020. 7. 18. 오후 6:40:09...???
할머님이.. 강아지였어..?? -
368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40:37그치만 털 있는 개구리를 구엽다 카진 않을 거잖여
-
369 MIST (7377763E+5) 2020. 7. 18. 오후 6:41:00(검은 털에 파란 눈을 가진 저먼 셰퍼드 사진)
멍. -
37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6:41:01곰팡이는 털이라기엔 미묘하지 않나
다음엔 커다랗고 털 많은 종족이었으면 좋겠네 -
371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41:04개썰매는 개의 등에 타는게 아니잖습니까...
(시무룩한 소녀 이모티콘)
할머님께서 강아지셨습니까?
가면 님은.. 할머님과 사랑에 빠지셨던 겁니까? -
372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41:33앗. 미스트님 귀여우십니다.
쓰다듬어도 괜찮겠습니까? -
373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42:03개였지
강아지라 카기에는 거시기 쪼꼼 나이가 많으셔가꼬...
허메나
워메
강아지다
늠름해
귀여워
껴안고싶어 -
374 알렉세이(댕트리버) (1056018E+6) 2020. 7. 18. 오후 6:42:05앗
그
그렇다면
그
탈래?
(커다랗고.. 검고... 초록색 눈 가진.. 엄청나게 커다란 리트리버 사진) -
375 알렉세이(댕트리버) (1056018E+6) 2020. 7. 18. 오후 6:42:24앗
강아지다
그런데 외신이다 -
37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6:42:24귀 여 워 사랑스러워
털이 복숭하면 개구라도 좋은데 지금까지 보진 못했지만 -
377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42:56커다랗고 털 많은 종족......
고질라라든지
아니 잠깐만 ㅋㅋㅋ ㅋㅋㅋ 레인아 니 거 발언 쪼꼼 이상하케 들리지 않어?!
물론 내 함무이 사랑하긴 하지만서도 그건 가족으로서의 의미고!! -
378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43:01앗
...정말 괜찮습니까? -
379 MIST (7377763E+5) 2020. 7. 18. 오후 6:43:14(화면에 정수리를 들이대는 셰퍼드 사진)
-
380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43:38내도 탈려
리트리버!! 타게 해줘!! 나도 타고 싶어!!
(복숭한 털을 가진 개구리......) -
381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43:53그렇다면 알렉 님의 호의를...
거부할 수가 없네요...
절대사심이담긴건아닙니다네
강아지와 사랑에 빠지셨다길래...
가면 씨가 그렇게 말하신다면 그런 거겠지만요 -
382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6:43:58(굉장히 아련한 말이 들리자 청년은 눈을 더 동그랗게 깜빡거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니까, 음...) ...노력의 산물이라는 거구나... 그래도 친구가 노력해서 준 거니까. (소매 끝자락을 매만졌다.) 아, 사진전은 아마 이번달, 아니 잠깐만 6월은 지났구나. (침침한 표정이다. 물론 당신이 놀라자 잠깐 들썩하고 놀라는 청년이었다.) 시간은 괜찮으니까 왔죠. 잠 자는 텀을 하루 정도만 늦추면 괜찮을 거에요. (언제 여느냐면,) ...어쩌다보니 7월 마지막 주 언저리에... 네. (뒷목을 긁적거린다. 앗, 친구가 고장났다. 괜찮으세요? 하고 고장나려 한다...) (친구의 말을 들으면서, 응, 응, 작게 반응을 하고 있다.) 안 닳았으면 좋겠다. (중얼거린다. 그는 입꼬리를 올리려 애썼다.) 으응. 좋은 거 같아요. 죽이지 말자 나 자신...! (하고 덧붙인다.) 관찰일기는, 네. (고개를 끄덕거린다.)
-
383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44:31앗
감사합니다
(셰퍼드를 쓰다듬는 소녀 이모티콘)
귀엽습니다.... -
384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44:46아아아아 뭐여뭐여 쓰다듬어달라꼬?? 그랴 해줘야제 원하면 해줘야제
(강아지가 강아지를 불티나게 쓰다듬는 이모티콘) -
385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6:44:57아 외신이면 먼치킨인가... 상관없어 나에갠 외모만 중요해
-
386 알렉세이(댕트리버) (1056018E+6) 2020. 7. 18. 오후 6:45: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사심 담겼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7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6:45:17獬豸———!!?
-
388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46:10택배기사님의 말...
다른 의미로 해석될 여지도...
아니, 농담입니다
전혀요.
그저 호기심일 뿐입니다.
전혀 사심이 담기지는....
네
그러니까 태워주세요
어서오세요 화마 님. -
389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46:13아... 강아지 잔뜩 봤다 행복혀
기분 좋은 이 상태로 죽고 싶은디 얼렁 와주지 않으려나 -
390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46:42해치 읎어 돌아가그라
화마 친구 안녕안녕~ -
391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6:46:47안녕———!!!! 나 떠돌이야———!!!!
-
392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6:47:23獬豸———개 좋아해———개는 나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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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47:24오 거 궁 나온겨? 친구들 찾을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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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6:47:43무슨 의미? 이거에 중의적인 의미가 담겼나
안녕 떠돌이 나도 떠돌이야 -
395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6:47:59응——근데 아무도 없어———! 모르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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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48:03떠돌이입니까?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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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6:48:56떠돌러 나와서——! 아무도 날 못 보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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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48:57로맨스 소설에서 본 얼빠 캐릭터의 느낌이 난지라..
죄송합니다 택배기사 님. 아무래도 지금 제가 들떠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한 모양입니다. -
399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49:20저런.
말을 걸어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화마 님? -
400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49:53앞에서 막 손 흔들고 팔랑팔랑 해봤나?
레인이 친구 누가 봐도 사심 땜시 방방 뛰고 있잖여 ㅋㅋㅋ ㅋㅋㅋ -
401 알렉세이 - 데이브 (1056018E+6) 2020. 7. 18. 오후 6:50:12저런.. 일이.. 많구나.. (같이 침침해진다.) 아니, 그, 잠자는 텀을 늦추면, (으! 하는 표정 짓는다. 아니 그... 잔소리 하고 싶은데 방금 전에 잔소리가지고 뭐라고 해서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결국 고양이로 따지면 꼬리 바닥에 탁탁! 상태가 됐다.) 어, 그래.. 그렇구만.. (투덜.)(그... 들러도..되나? 괜히 눈치 한번 쓱 본다. 괜히 오프닝 가고 싶은데 거, 물어보기 좀 그래가지고, 어, 결국 같이 고장나버렸을지도 모른다.) 일단 싹부터 틔우자고, 응. (고개 끄덕인다. 그리고 잠깐 눈을 깜박인다. 파릇이 생각 중이다.) 어쩌다보니까 이게 마지막이긴 한데 말이지.. (상자에서 숌므 치즈 나무통 꺼낸다. 나무통 위에는.. 삐까뻔쩎 글씨로 ~~치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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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6:50:26잠시 귀찮은일 처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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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알렉세이(댕트리버) (1056018E+6) 2020. 7. 18. 오후 6:50:39나중에 시간날 때 놀러와
태워줄게
여어 화마 -
404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50:42다시 어서오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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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50:50읏
아닙니다
결코 사심 때문에는...
...사실 맞습니다
강하지를 탄다고 하니 흥분이 주체되질 않네요
제가 이렇게 자제력이 부족할 줄은... -
406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6:50:54얼빠가 뭐야———해봤어——말도 걸고—인사도 하고———팔랑팔랑 화르륵도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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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51:07놀라오라 캐도 내 어케 놀러가는디
느이네 차원서 여까지 터널이라도 뚫어줄겨? -
408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51:19귀찮은 일 수고하셨습니다 펠리체 님
정말입니까?
약속하신 겁니다 알렉 님. -
409 알렉세이(댕트리버) (1056018E+6) 2020. 7. 18. 오후 6:51:26앗
그러면 시간날 때 말해
내가 놀러갈게 -
41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6:51:31아 얼빠캐 근데 틀린 말은 아니지 않아? 어쨋든 외모만 보니까
사과할 필욘없어 -
411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6:51:35여어——? 여어——김 서방——
-
412 알렉세이(댕트리버) (1056018E+6) 2020. 7. 18. 오후 6:51:38그으래
약속 -
413 MIST (7377763E+5) 2020. 7. 18. 오후 6:51:48(셰퍼드 위에 노란 고양이가 올라탄 사진)
-
414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52:04을매나 흥분했으면은 강아지를 강하게 만들어 놓은겨 ㅋㅋㅋ ㅋㅋㅋ
좋아하는 걸로다가 그러면은 나쁜 건 아니잖여? 나쁜짓 하면서 흥분하는 것도 아이고 -
415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6:52:17몇번 죽었지 방금
아무튼 그런일이다.
또 재수없는 녀석을 패버렸군-.
헛소리같지만. -
416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52:26얼빠는... 인간성 같은 건 제쳐두고 얼굴만 중요하다는 사람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화르륵입니까?
방화는 안 됩니다. 화마 님 -
417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6:52:44괭이—야옹———괭이도 나 싫어해———
-
41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6:53:02인식자체를 못하는 거? 귀찮네
거긴 마법 같은거 있어? -
419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6:53:07안 타올랐어——아가불이 깜빡인 거야——•
-
420 알렉세이 (댕트리버) (1056018E+6) 2020. 7. 18. 오후 6:53:27방화는 안돼 참아줘
왜 다들 우리 화마친구를 싫어할까 -
421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53:47지금
지- 금-
지금 괜찮나 -
422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53:48아니, 그...
얼빠라기보단 단순히 동물을 좋아하시는 것 같으시기에.
핫
귀여운 것에 귀여운 것이 올라탔군요
귀엽습니다....
으읏... 너무 흥분한 모양입니다... -
423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6:54:04마법———?
-
424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54:33그렇습니까
그러면... 해치라는 분께 물어보시죠.
왜 다들 화마 님을 못 알아보시는지, 그분은 알고 계시지 않겠습니까 -
425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54:41거 노란 고양이를 치즈라고 카든가? 갸는 으데서 놀러온 고양이여?
아가불이 깜박인 거를 불날 뻔했다고 표현해야 허지 않나 싶긴 하지만서도 -
42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6:56:04귀여워....다른 종족이 같이 있는 거 기여워
털없는 종족은 안 좋아하는 걸 다르지 않아 -
42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6:57:08마법 없나 보네 전에 인식장애마법 같은 걸 들어본적이 있어서 상관없으면 무시해
-
428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57:27그라믄 기양 털 있는 기 취향인 거 아녀?
-
429 MIST (7377763E+5) 2020. 7. 18. 오후 6:57:55그냥 흔한 길고양이에요. 심심해서 아무 차원에나 내려왔는데.
-
430 레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6:58:04그렇죠. 그건 그저 취향일 뿐.
-
431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6:58:32허메
니 키울라꼬 데꼬 온겨? -
432 알렉세이 (댕트리버) (1056018E+6) 2020. 7. 18. 오후 6:59:08거
뭐시냐
댕가면아저씨
지금 곁에 사람 있어요? -
433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00:32그런가? 의미가 좀 다를 수도 있겠네
나도 고양이가 있는 차원가고 싶어
고양이수인말고 -
434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01:13내 아재 아녀
아무도 읎어 사람 드문 공터여 지금
진짜 올 수 있는겨? 오는겨? 진짜로? 멍무이로? -
435 MIST (7377763E+5) 2020. 7. 18. 오후 7:01:23아뇨. 살아있는 생명을 감당하는 건 너무 귀찮아서.
데리고 온 것도 아니네요. 아무 차원에 잠깐 내려갔다가 만난 길고양이죠. -
436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01:24고양이로 변신이라도 해주랴.
스스로에 역겨워서 나중에 화장실에서 무지개토를 하는데 -
437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01:41괭이랑 수인이랑 느낌이 다르나? 구엽게 생긴 거는 똑같을 것 같은디
-
438 알렉세이 (댕트리버) (8004314E+5) 2020. 7. 18. 오후 7:01:52어...
이제는 갈 수 있어
갈까? -
439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7:02:17(편집도 편집이지만 이제 어떻게 공간을 구체적으로 구성할 것인가에 돌입한 상태이기도 했다. 조명이라거나, 사람들이 어떤 방향으로 다니는 게 더 좋을까에 대한 것 등등. 전시관 자체가 큰 규모는 아니어서 망정이려나. 가벽이 필요했던가... 침침해졌다.) ...알료샤. 그러니까, 잠이 애시당초 필요하지 않은... 상태인데 말이에요. (뱁새-쫑알.) 그래도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볼을 긁적거렸다. 이건 친구랑 어쩌다보니 속전속결로 일년치 계획을 세워버린 내 탓이지...) ...뭐 사실 작게 여는 거라서... 어느 친구녀석도 연지 3일차에 겨우 오기도 하고. 오프닝은 제법 쓸쓸하니까. (중얼중얼.) 7월 마지막주 쭉 하니까요. (마저 중얼중얼. 이쯤 되면 와달라는 거 아닌가. 그러다가 치즈통 보고 눈을 똘망하게 빛냈다. 치즈다! 치즈랜드 보고 흐느끼듯이 웃었을 지도 모르겠다.) 뭐야아 고마워요...
-
440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02:44獬豸는 궁에 있어——향기가 난다—! 무지개———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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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02:59사람들 계약해가꼬 데꼬가려는 신에게서 구찮단 말을 들을 줄은
그라믄 지금은 가뿌렀겠네... 빠이빠이 고양이 친구
아니 구토를 할 정도면 억지로 변신하려 하지 말어 이 친구야 -
442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03:39아 머리야..
-
443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03:39니만 괜찮다면 와줘
오래 못 있을거고 대접해줄 것도 읎긴 하지만서도 -
444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04:06해치의 냄시가 궁에서 난단겨?
니 궁에서 왔다 카지 않았나
파크 친구 안녕이여~ 술이라도 마셨드나 머리는 또 왜 아퍼 -
445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04:27머리——따뜻하게 자———
-
446 알렉세이 (댕트리버) (6993462E+5) 2020. 7. 18. 오후 7:05:03슈웅
셒트리버가 간다
#선레.. 써오게씁니다! :3 -
447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05:20근데 하루에 몇번씩 죽어도 아직 살날이 길다는게
괜찮은건지 모르겠다. -
448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05:39獬豸말고———달고 따뜻한 온기가 향기가 나———
-
449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06:08죽어——?!! 귀신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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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07:11굳이따지면 3천갑자 동방삭같은 존재라고 해야하나 이걸.
-
451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07:14아니....
너무 오래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자가지고 머리아픈거라...조언은 고마워 화마
불멸인게 싫어? 펠리체 -
452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07:2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는 니 글케 얘기할 때마다 뭐라 해야 할질 몰겄어
뭔 말을 듣고싶은겨? -
453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07:31싫지도 좋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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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07:49모르겠네. 헛소리라고 치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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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08:22뭔가를 듣고싶은데 내가 원하는 답의 질문이 없다는거라고 해야하겠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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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08:25싫다는 걸 억지로 시킬정도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대 스스로를...
수인은 말도 알아듣고 보통 귀여워하면 싫어하거든 만지는 것도 안좋아하고
친하지도 않은 내가 하면 얼굴 찢길걸 -
457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08:34아 해치는 아니구나... 쪼꼼 기대했는디
달고 따듯하다면은 뭔 음식 맹그는 향길랑가
뭐여 걱정했는디 기양 잠기운이었어? ㅋㅋㅋ
나는 또 레인이 친구가 증말로 여자로 변신시키는 약 멕인 건줄 알았네 -
458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09:21펠리체. 원한다면 필멸로 만들어줄까?
야 이 개면이 나쁜놈아
친구를 여자로 만들려고 하냐! -
459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09:24그래——? 숯을 씻는 사람을 조심해———
-
460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10:10숯을 씻는 사람이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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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10:25獬豸가 좋아—? 獬豸는 나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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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11:38강림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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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11:39아니 난 도망친 시점에서 이미 결여된걸 필멸이 된다고해서 얻을거같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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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7:11:54(그러니까.. 군의관은 불행히도 예술 관련해서는 정말 하나도 몰라서...) 내가 그거 몰라서 잔소리해? (꼬리 탁탁!) 어, 의사 출신 세피라가 하는 말이면 좀... (할말하않 표정으로 째려본다!) 앗, 그러면 나 가도 되나? 그...러니까 친구 전시가 궁금하기도 하고... 도록도 좀 뜯어낼 겸... (아니잠깐그러면그친구를만나게되는건가) 이렇게 알료샤 선물은 끝! (짜라란 표정 했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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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12:22해치는 이야기 속에서 들어본 것 같은데 복실복실이나 딱딱할 것같은 모습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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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12:30강림은 또 누구지...
그래?
뭐...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죽고싶다면- 죽여줄 수는 있으니까 -
467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13:02그 서양으로 치면 사신있잖아.
그게 강림도령. -
468 알렉세이 - 랑댕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7:13:17(잠시 고민했다. 어느 정도 크기가.. 나으려나? 두어 번 크기를 바꾼 다음에 결국 성인 남성이 타도 안정감 있을 크기로 변하고, 뿅! 랑댕이 앞에 어색하게 착지! 검고 털찌고.. 초록눈의 거대리트리버 등장.)
-
469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13:40펠리체 니는 되게... 소모적인 친구구만
죽는단 이야기에 만날 웃으며 대답해줄 정도로 힘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미안혀
여자 되는 게 뭐 으때서 내 재밌기만 하면 됐지 뭘 ㅋㅋㅋ -
470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13:41죽고싶은게 아니라
살기 위한 이유를 찾는거지.
이유를 찾지못하는게 내 결여지만. -
47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13:45펠리체가 분홍흡혈귀?
다들 불멸이 되고 싶어하면서 되는 사람은 안좋아하는 개 신기하단 말이야 -
472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14:16비늘이——복실복실——구름같은 털이 뭉게뭉게———강림도령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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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14:21강림도령이 숯을 씻는 사람이여?
도령이 되갖고 숯을 씻고 있네....
복실복실과 딱딱이 공존하는 모순적인 친구였구만 해치가 -
47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15:04비늘이 복실복실...아플것같다 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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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15:05아라. 사신인가...
내가 안 재밌거든 ㅡㅡ -
476 알렉세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7:15:09(세피라 입다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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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15:55다른 존재가 되는 건 즐거운 일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해볼만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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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7:16:23비행선에서는 멀미를 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발견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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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16:34분홍흡혈귀라고 불렀으면 외신중 하나겠네. 특히 빌어먹을 산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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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16:35삼천갑자나 살아숨어———잡을려면 어쩔 수 없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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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16:59즐겁지 않으면은 딱히 해야 할 이유를 찾진 못하겄는디
그게 아니라도 내는 내 안 죽고 싶진 않지만서도 -
482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17:17수레바퀴 친구 안녕이여~ 거서는 멀미를 안 혀? 움직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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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7:17:59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
멀미를 안하네. 날아서 그런가?
...나는 대체 뭐가 문젤까. -
484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17:59화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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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7:18:16(요전에 그가 자기 친구한테 고양이! 라고 한 것 같은데 진짜로 착각이 일어날 것 같다. 꼬리 팡팡하는 소리가 환청처럼 들리는 것 같아서 더 침침해졌다.) 으아아 다 끝나면 푹 쉴게요. (살짝 간절함과 반성의 똘망! 한 느낌이 있다. 왜 오레오까지 들고 시무룩하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응, 오세요. 부디 와주실래요? 그러니까...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여니까. 그 날에 오시면 안 마주치지 않을까.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혼자 머릿속에 정리중인 것 같다. 그리고 치즈 빌런은 숌므 치즈를 소중히 품에 안았다...) 뭔가 지금 먹고 싶어지긴 하는데, 제 것도 드려야 하니까. (상자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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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노란 개의 가면 (594166E+60) 2020. 7. 18. 오후 7:19:01왜 멀미를 안 하는 거에서 자아성찰에 이르는겨 ㅋㅋㅋ ㅋㅋㅋ
화르륵은 하지 말어 가만 있그라 -
487 알렉세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7:19:19아안돼 진정해
방화는 안돼
드므보고 와 -
488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19:28반가워서——인사—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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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7:19:57인사가 화르륵이야?!
뭔가 이상한데! -
490 알렉세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7:20:04앗
화르륵이 인사였나
그치만 그러면 방화하는 화르륵하고 헷갈리니까
인사법을 바꿔보자 -
491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20:44안녕못해라는 인사가 유행중이야
헛소리지만. -
492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20:47운수 안녕
외신에게 별명도 받다니 박복한 생이라 해줄까 -
493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21:15나는——! 신나면 화르륵해——화르륵하고 인사하는 거야———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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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21:44바람 맞으면 멀미안하던데 아니면 커다래서 못느끼는 거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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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7:22:50그으래! (그제야 웃었다. 음!) 그럼 8월 첫번째 일요일인건가? (잠시 고민하다가 입 열었다.) 치즈는 나중에 먹자. (살짝.. 상자 보면서 두근하고 있다.... 아니 왜 다들 선물 좋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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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22:55바람 맞으면 아파———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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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알렉세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7:23:43멀미는 시각하고 몸이 받아들이는 감각하고 괴리가 일어날 때... 어쩌구저쩌구
보통 앞을 보면 멀미 잘 안해
왜
멀미 잘 하는 사람들도 자기 운전할 때는 멀미 안 하잖아
그게 그래서야 -
498 노란 개의 가면 - 알렉세이(오프라인) (594166E+60) 2020. 7. 18. 오후 7:24:20>>468
(담벼락에 기댄 채 핸드폰을 톡톡톡 두드리다가 자신 앞에 등장한 멍무이를 보고 눈에 띄게 기뻐한다. 연노랑색 머리카락 위로 가면을 쓴 소년.)
알렉이 친구다! 맞제? 알렉이 맞제? 반가워! 보자마자 미안허지만 만져도 되나! 안 된다 캐도 만질겨!! (뭔가... 위험한... 흥분한 목소리로 당신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늦게 봐서 살짝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499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27:01박복하다기 보단 뭐든 거둬들일수없는 삶이라고 정의하는게 맞지.
그리고 인간을 그만둔건 오래된 옛것에게서 얻어낸거라 사이가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수는 없지. -
500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27:19김서방이는——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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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28:19(독수리가 장난감을 발로 집고서 고양이를 놀아주는 사진)
발러랑 랑이가 사이가 좋은 듯 하다
귀여워 -
502 알렉세이 - 랑댕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7:28:41(주위 쓱 둘러보고 랑댕이한테만 들리게 말한다. 아무래도 그.. 개가 말하면 좀 모양새가.) 만져도 된다! (꼬리붕방!)(만진다면... 손이 털에 묻혀 푹 들어갈것이다.. 그리고 따끈보들하겠지) 진짜 가면 쓰고 있었네, 너..
#갠찬씁니다
우리 모토가 모다?
편한텀에 편한길이로~! -
503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7:29:05실내니까 바람은 안 맞고
커다래서 그런가?
알렉세이는 의사랬나!
그래서 잘 아는구나아 -
504 알렉세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7:29:09맞다
의관이다!
앗
독수리랑 고양이랑 친구야?!? -
505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29:17발러—–? 랑———! 괭이—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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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29:35둘이 만나서 눈빛교환 하더니 친구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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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29:46난 그다지 그런 존재랑 엮이고 싶지 않아서 말야
애초에 지금은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니어서 그만두는개 좋은 건지 모르겠네
불이라서 그래? 바람 맞으면 꺼지는 거야? 바람 맞아서 아프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
508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7:30:01독수리랑 고양이라니
신기한 조합이네! -
509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30:07궁에 들락날락—— 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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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30:10발러랑 랑이!
독수리랑 고양이!
화마씨는 독수리랑 고양이 좋아해? -
51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30:34아 깃털도 좋아...귀여워 발러랑 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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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7:30:50(친구가 웃자 그제야 한숨 돌린 느낌이 들었다. 휴우!) 음, 아니 아니요. 그러니까 7월... (잠깐만, 생각해보니 그의 차원 연도는 27년이었다. 어 음.) ...톡방 날짜로는 20년 7월 26일이긴 하지만. (연도 계산이 왜 이렇게 됐더라 하고 소소하게 입을 우물거리고 있는 청년이었다. 그러다가 당신이, 치즈를 미루기로 하자 살짝 웃으면서-친구가 먹는 걸 꽤 좋아하는 것 같기도 했는데 하는 생각이- 상자를 얍, 하고 열었다.) 우선 이 상자에는, 반짇고리가 들어 있어요. (호주에 다녀와서 산 건지 아니면 본인이 만들었는지 코알라랑 키위새랑 캥거루가 군데군데 있는, 제법 큰 크기의 반짇고리였다. 대바늘이 들어가 있어도 믿을 정도로 크다. 그는 반짇고리를 내밀었다. 뱁새가 그려진 골무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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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30:58신기한 조합이려나! 그렇긴 하네!
원래는 고양이만 키우고 있었는데 독수리는 어제 우연히 분양받았어! -
514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31:26택배기사 씨는... 털 있는 동물을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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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33:31비늘은——? 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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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7:34:07잘 적응한 거 같아서 다행이네!
동물은 적응할 때 까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으니까. -
517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35:16우리 애들은 적응 엄청 잘하더라...
대단하다는 느낌이려나 -
51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37:09비늘은 맨들하잖아
갈기있는 애들은 보통 털도 있으니까 좋아
내 털도 좋아해 그러니까 털있는 종족일때 -
519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37:28스트레스——— 드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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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38:16비늘이 있어———구름도 있어——나는———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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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노란 개의 가면 - 알렉세이(오프라인) (594166E+60) 2020. 7. 18. 오후 7:38:27>>502
(아마도 개면이에게도 귀랑 꼬리가 있었다면 빠짝 섰겠지. 곧바로 달려들어서 장갑을 벗을 생각도 못 하고 당신의 뒤통수를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아악 어뜨케 생각보다 부드러워 폭신해 아아아... 살아있는 멍멍이 느낌... 알렉아 사랑혀 (제정신 아님 주의. 세상 행복해하는 목소리로 녹아가면서 말했다.)
응? 그야 물론이제. 그럼 말로만 가면이라 카는 줄 알었어? 가면 이쁘제? (키득키득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계속 손은 당신의 뒤통수를 쓰담쓰담쓰담쓰담.) -
522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39:39불...은...털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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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39:57스트레스가 어째서 드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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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40:58불은 꽃이 있어——! 스트———드므———스트 드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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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7:41:067월 26일.. (고개 끄덕이며 되뇐다. 까먹지 말아야지! 마음속 캘린더에 동그라미 열 개.) 앗, (반짇고리에 얼굴 화아악 밝아진다.) 귀엽다! 응, 귀엽다! 어디서 난 거야? (필요했는데, 재잘조잘하면서 반짇고리 살짝 열어본다. 이 와중에 뱁새골무 만지작 해본다
귀여워.... 귀여워...) -
526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41:54스트가 누구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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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42:15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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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7:42:28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되는 건 이상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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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43:13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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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43:14도망은 필수였던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때는 세상이 지긋지긋했는데 이젠 내가 지긋지긋한게 달라진거야. -
531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43:58양인말은 익숙하지않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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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44:28잘 모르겠다
화마나 쓰다듬어야지
무슨 이야기야 펠리체? -
533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45:26양———가르쳐주면 배울게——!? 쓰다듬으면 아야해——— 내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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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46:36괜찮아 불 쓰다듬어도 안 아파
지금은 안 보이지만... 그쪽으로 가면 보일지도? -
535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7:46:49어느 쪽이든 좋은 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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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47:46인간을 그만두는게 좋은 건지 모르겠네
라고 하길래. -
537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7:47:57(고개 끄덕! 되뇌는 걸 보며 괜히 귀가 붉어진다. 톡방 사람 초대하는 건 처음이니까 뭔가 새삼 고장날 것 같다... 그는 제 귀를 만졌다.) 그냥, 그게. (...그가 돌아다닌 곳 중에 호주가 있는 건 맞았으나.) 료샤 보고, 생각나서 그냥 만들었어요. 안에 실도 색깔별로 많이 준비했구... (그는 마저 상자를 뒤적였다. 짠! 털실이다.) 털실두 있구요. 안에 천도 있구... (종알종알... 아 맞다 알료샤 세피라지 참 하고 덧붙인다.) 사실 손 많이 다치시는 거 같아서 골무 준비도 한 거였는데. (청년은 머쓱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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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알렉세이 - 랑댕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7:48:01아니 그럼 살아있는 멍멍이지 죽어있는 멍멍이겠어?!? (웃는다!) 어, 예쁘다. 누가 만들었어? 설마 직접?
#길이가.. 들쭉날쭉합니다 죄송합니다.. -
539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48:07보여—?!!?! 보여——!! 지긋지긋—물구나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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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7:50:32(너 귀 빨개졌어, 입모양으로 말하며 제 귀 톡톡 건드린다.) ..니가 만들었어?!? 손재주 좋네.. (그러니까 자기 친구가 세피라여도... 일단 수공예일거라고 생각하고 본다.) 앗, 필요하고 예쁜 거! (얘네도 다 필요하고 예쁜 거! 표정이 밝다.) 뭐, 골무는 있으면 바늘 안 놓치고 하는 것도 있으니까. 그렇게 따지면 세피라 힘으로 완성품 그냥 만들어버리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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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50:35적어도 대상은 바꼈네 네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몰라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
이 몸에 계속 갖혀있는다면 지겨울지도 모르겠다
나도 필멸이 되질 못하니 뭐 해줄 건없고 힘내라? -
542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51:51그이야기를 여기서 몇번했는지 모르겠지만 구질구질한 이야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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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52:17인간을 그만두는 건...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
화마를 만나봐야 보이는지 알 것 같은데? -
544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52:43물——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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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53:37만나——? 목소리랑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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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7:55:40나 목소리 아니야
사람이야 -
547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7:56:32근데 오히려 나말고 삶을 포기할 녀석이 있으면
그녀석은 어떻게든 구원하려할거같다만.
구원이 아니라 저주가 될수도 있지만. -
54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7:57:10그래 나도 딱히 물어볼 생각은 없었고
차원 막 넘나 드는 거 좋겠다 털동물 가득한 차원 가고싶다 -
549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7:58:06목소리야——물구나무도 목소리———김서방도 목소리—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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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노란 개의 가면 - 알렉세이(오프라인) (594166E+60) 2020. 7. 18. 오후 7:58:34>>538
거야 글치만, 여기 넘어와서는 멈머도 못 만지고 기껏 만나봐야 내 자꾸 물어대는 가짜 멍무이밖에 못 봤단 말여. 지금 순간이 을매나 행복할지 니는 아마 모를겨! 뭐... 글케 따지면 니도 원랜 인간이겄지만서도. (계속 쓰담담담하다가 팔이 아팠는지 어느 순간 뚝하고 멈춘다. 당신의 양 볼을 샌드위치 빵 끼우듯이 탑 잡고 눈을 마주본다. 아마 소년은 웃고있을 거였다.)
글쎄, 어떨 것 같어? ... 하하. 직접 만든 거 맞어. 니도 오늘 와준 기념으로 나중에 하나 만들어주랴? 것보다 내 진짜 니 타도 되나. 안 무겁겄어? 진짜로 탈라 카니까 쪼꼼 미안해지는디...
#편한 텀 편한 길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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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8:00:05구원일지 저주일지는 살려봐야 아는 거지 뭐
차원 넘나드는 거 편해...
재밌어
김서방은 누구야
하여튼 난 목소리 아냐
네 머릿속에서 이 채팅방의 내용이 목소리의 형태로 울리는 거야 -
552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8:01:31머리——? 나 머리 없는데———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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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8:01:34내가 살리면 어떤식으로 살릴거같냐. 생각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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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8:02:25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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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8:03:01(눈을 데굴 굴린다. 귀를 가리면서 힝구했던 거 같은데.) 그 음 그게, 음. 그냥... 알료샤가 마카롱 만들듯이... (갈수록 쥐구멍으로 들어가는 목소리이다.) ...별개로... 사진 같은 거는 저도 손수 편집하고는 있지만. (쭈그러들었다...) 뱁새가 바늘 물고 있을거에요. (쫑알거린다. 마법 이해도가 0에 수렴하는 만큼 그냥 비유려니 하는 것이 좋은 말이었다. 그는 지금 시점에서 웃지는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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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03:03실제로 직접 죽으려 했던 사람들 대부분 후회하던데 이미 죽었으니 살릴 수는 없고 물어볼 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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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8:03:57귀신 친구 하지마———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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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05:15뭐 불멸로 만들 수 있어? 아니면 산것도 죽은 것도 아니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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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8:05:17머리가 없으면 정신 속에서 울리는 거려나
차원...그러니까 다른 세계 말이야
아마 권속으로 만드는 거 아닐ㄲ9 -
560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8:05:50권속으로 만드는것밖에는 답이 없지 내 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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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8:06:37어려워——— 머리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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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08:09오 네가 내 몸을 권속으로 만들면 어케될까
이 몸에 영원히 갇히는 걸까
이미 죽었었던 몸이니 해당이 안될까 궁금한데 -
563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8:11:30흐음...
권속이 되는 삶도 나름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말이지
머리 만들면 똑똑해져? -
564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8:13:04사람은 머리로 생각하니까—— 사람 흉내——! 나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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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8:15:41...생각이라는 거 지금도 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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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8:17:57일반적인 흡혈귀가 아니라 황색의 왕이 만든 크툴루판 흡혈귀니까.
존재자체를 덧씌울걸.
근데 난 어지간하면 권속안만들어. -
567 알렉세이 - 랑댕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8:19:08(?!?) 누가 너 물어?!? 게다가 가짜 멍멍이야?!? (눈 커진다. 뭐, 지금은 인간은 아니지만. 굳이 덧붙이지는 않는다. 얼굴 짜붑! 못생-리트리버.) 징쟈 니가 망등거야?? (발음 다 뭉개진다..) 웅! 나도 하나 가질래! 주세여! (발음 뭉개짐과 꼬리붕붕의 콜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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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알렉세이 - 랑댕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8:20:08#중도작ㄱ성
아냐, 괜타낭. 타두 돼! 튼튼한 강아지로 변싱했어! (꼬리붕붕!) -
569 火魔 (3102167E+6) 2020. 7. 18. 오후 8:20:13머리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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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20:15존재자체를 덧씌우면 내가 아니잖아 그거 어케되는 거야 크툴루를 모르니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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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8:22:13(앗 장난이 심했나.. 약간.. 고장.. 친구하면 닮는다더니 이런것까지닮을줄은) 앗.. (더 고장! 부엌 어딘가에서.. 마카롱이 퐁퐁 만들어지고 있다. 저 멀리서 달그락달그락 마카롱 쌓아올려져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청력체크.)(적당) 오해가.. 있었네.. (반짇고리로 조용히 시뻘게진 얼굴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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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8:22:44아 그런식이 아니라 영혼차원에서의 개념이 흡혈귀로 고정되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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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8:24:36네가 계속해서 누군가의 육신에 깃드는 존재라면 그걸 뭐라고 정의해야할지는 모르겠다만.
망령이라고 해야하나. -
57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26:10망령...은 아니지 않나 령쪽은 아닌것같은데
그냥 흡혈귀가 되는 거면 지금이랑 크게 다른 것같지는 않은데 그쪽 소속이 되는 건 별로네 -
575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8:28:28(친구가 갑자기 고장이 났다... 부엌에서 달그락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무슨 일이야 하고 청년은 쭈그러든 상태를 일단 펴 본다. 뭔가 머임으로 가득 도배된 짤이 어울릴 것 같은 표정이 되었다.) 아니 어 그게, 그, 오해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그으. (얼굴 가린 친구가 하는 말을 듣고 도로 다시 고장날 것 같다. 아니 고장났나? 도움! 아니아니 이럴게아니라 좋아 다음 상자를 까자...! 그는 상자를 부스럭부스럭 댔다.) 이거는, 그러니까. (고양이가 사용할 만한 숨숨집이다. 키위새가 들어가면 좋을 사이즈인데, 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닥이 안 딱딱하다.) ...치즈나, 아니면 아니면... 키위세피라가 들어가거나. (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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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8:28:40그리고 난 권속을 가진다면 육체나이 기준으로 30세 이하의 이성관계가 없는 여성이면 좋겠다고.
고집뿐인 이야기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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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30:17오 아쉽게도 30살 이상이다 아니 아쉽지는 않고
그거 굉장히 옛날 이야기 흡혈귀 얘기 같은데
여기 흡혈귀한테 그 얘기 꺼내면 욕먹어 -
578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8:35:38(달각달각.. 짠! 마카롱 타워가 생성되었습니다!) 아니야아니야 오해한 쪽이.. 그.. (반짇고리 내린다.. 얼굴 터질 것 같네.. 실제로도 시뻘겋다...) 앗, 귀여워! (멀리서 마카롱 산 바라보던 치즈도 달려온다! 나 이거 죠아!) 둘이 들어가면 되겠네! (치즈 바라보면서 조잘댄다.) 뭐야, 뱁새는 안 들어와요? (농조다. 얼굴 열기 식어간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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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37:45Do what want you 'cause a pirate is free!
You are a pirate!! -
58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42:12자동번역이 아니었나? 난 해적 아닌데 한때는 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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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8:42:14(마카롱타워 보고 동공지진한다. 무슨 무슨일이야?? 자기 친구 본다 무슨 일이에요??? 하고 친구 얼굴을 봤더니 얼굴이 새빨갛다.) 어어, 어 괜찮아요? 아니 괜찮아요. (당신은 괜찮나와 나는 괜찮다가 뭔가 섞인 문장이 됐는데 확실히 이쪽도 좀 고장났나보다.) (치즈가 달려오자 다시 꺄륵하고 웃었다. 귀에 붉은 끼가 가라앉는 듯 했다... 만, 친구가 뱁새 안 들어와요 하니까 다시 슬슬 붉어지는 거 같기도 하고.) 어어. (얍, 오레오!) 짹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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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43:06내가 일부러 이렇게 쓴 거다! 번역! 끄고키기 가능하다!
전 해적이었나!! 반갑다 해적 동지!!! -
583 드레이크 (5972637E+5) 2020. 7. 18. 오후 8:43:55Yarr har fiddle dee dee
Being a pirate is alright to be -
584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8:44:02혈액에 취향이 있는거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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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44:15지금은 택배기사고
안녕 전 동지
그런 것도 있었구나 설정은 안 건드는 편이라 -
586 드레이크 (5972637E+5) 2020. 7. 18. 오후 8:45:34우주 해적이라니, 역시 여러 차원에서 접속하는게 맞긴 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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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45:36Do what want you 'cause a pirate is free!
You are a pirate!!
드레이크 뭘 좀 아는구나!!! 처음 본다!!!
혈액 취향이라! 무섭다!
택배기사? 어째서 해적에서 택배기사가 되었나! -
58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46:49혈액취향? 그건 딱히 없다고 들었는데 건강한 혈액 안건강한 혈액 정도는 구분하고
뭐 일반 흡혈귀랑 다르다니까 다를 수도 있겠지 -
589 드레이크 (5972637E+5) 2020. 7. 18. 오후 8:48:11그야 이쪽도 해적이거든. 수중 침투 훈련도 받았고, 팀원들 중에는 정말로 수병 노릇을 하던 자식들도 있고.
육군 출신으로서 해적을 지칭하는 것도 웃기지만, 배 대신 장갑차를 타고 보물을 찾아다니며 적들을 두들겨 패주고 가진걸 빼았는건 마찬가지 아니겠어! -
59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48:31시대가 시대니까 해적도 나쁘지 않지만 종족을 좀 잘 타고날 필요가 있어
지금 하려고하면 바로 목뽀각 할걸
치안쪽이 워낙 강해서 말야 -
591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49:07해적 동지인가! 반갑다!!!!
나는 누군가의 물건을 뺏지 않는다!
그런건 진정한 해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592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8:49:35(안녕하세요. 여기... 인간 출신 세피라 두 명이 고장났습니다.)(일단 치즈는 집 안으로 들어가있다. 치즈-당당! 그리고 알렉세이는 자기 가디건 주머니에 각설탕 두세개가 생겨버렸단 사실을 깨달아버렸다. 나 고장나면 이러는구나... 가벼운 한탄.) 얍! (오레오를 집 안에 쏙 넣으려고 한다.) 삐약삐약. (이 쪽도 헛소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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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8:49:57아이고 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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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50:17해적이 활동하기에는 어려운 곳이구나! 힘내길 바란다!
이쪽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우주경찰이 가끔 단속한다! 무섭다! -
595 드레이크 (5972637E+5) 2020. 7. 18. 오후 8:50:21해적이라는 게 방향성은 다양하지.
그래도 최소한 우리는 이를테면 사략 해적이거든. 우리 쪽 국민들에게 위협이 될만한 물건은 우리가 빼앗아 줘야지! -
596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50:33파이선! 새 친구다!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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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50:57오오! 드레이크는 멋진 해적이구나!!
나도 본 받고 싶다!!!! -
598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8:51:12누가 니 친구야
내 잠을 깨운 놈은 친구가 아니다 -
599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51:29아 그거 낭만해적인가 뭔가 하는 그거구나
물건빼앗는 스릴을 즐기는 거가 좋던데
안녕 -
600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52:32그러면 이제부터 친구하자!! 파이선 친구!!!
낭만해적? 뭔진 모르겠지만 어감이 좋다!
물건 빼앗는 건 나쁜 짓이다! 자고로 해적이란 자유롭게 넓은 우주를 항해하는 사람이다!! -
601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8:52:51그래 안녕
난 친구같은 거 없어 -
602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8:52:56해적하면 생각나는게 나는 왜 인간시절에 잡아다가 재판에 올린거밖에 생각안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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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54:38아냐! 이제 생겼다! 나다!!
재판? 무섭다!! -
60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8:55:03나도 그 생각했어 펠리체 재판에 올려진 쪽이었지만
이미 택배기사로도 불법적인거 저지르고 있어서 말야
개인적으로 그건 해적이 아니라 모험가쪽이 어울린다고 생각해 -
605 드레이크 (5972637E+5) 2020. 7. 18. 오후 8:55:25해적이라기보다는 처음부터 해병대였지만, 곧 육군으로 옮겨졌지. 이것도 참 파란만장한 이야기지만, 결국 높으신 분들이 구별하기 쉬우라고 행해진 일이고.
사략해적의 삶은 낭만도 있고, 정의감도 있지. 다만, 마음대로 하기에는 역시 해적 깃발 바로 옆에 국기를 달아야 한다는 점에서 좀더 조심해야 하지 않으면 안돼.
그쪽은 빌붙을 국가가 혹시 있으려나? 보물도 좋지만 나라의 지원금도 꽤 괜찮거든! -
606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8:55:54으아악 저리가
난 친구같은 거 안 키워
네놈은 대체 무슨 삶을 살고 있는 거냐 -
607 드레이크 (5972637E+5) 2020. 7. 18. 오후 8:56:38그러게, TTS를 끄고 잠들었어야지! 우리 팀 머저리들도 그런건 안다고.
아니, 모르려나? -
608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56:48불법? 불법은 나쁜 짓이다! 그만둬라!
싫다!! 모험가는... 해적깃발을 달지 못한다!!
나라.. 더시티는 날 싫어할 거다! 지원은 못 받는다! 하지만 별로 상관은 없다!! -
609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57:08날 키워라! 난 인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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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8:57:32넌 왜 보자마자 시비야
난 인간 싫어! 저리가! -
611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8:57:51(도자기 짤이 환각처럼 일렁거리고 싶어진 듯 하다... 자아를 가진 도자기짤...) (치즈가 빠르게 집 안을 점령했다! 치즈-당당 하고 있는 게 귀여워서 꺄륵 웃으며 귀엽다고 중얼거리는 청년이었다.) 앗 오레오, 들어가! (아무래도 같은 생각이었던 듯 하다.) 이제 뱁새도 들어갔어요. 짹짹. (뱁새-당당! 그러다가 당신이 삐약거리자 히히 웃는다.) 것보다 마카롱 타워는 왜 어쩌다가 생긴 거에요...? (다시 주방 쪽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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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8:58:22난 인간 아니다! 비ㅅ...아차차!
나는 여우 수인이다! 키워라!! -
613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8:59:12산적은 만나본 적 있지만 해적은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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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9:00:34나도 수레바퀴는 처음본다! 어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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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9:02:00오레오레오! (무슨 포켓몬 피카피카하듯이.. 오레오 넣는다.)(그리고 치즈는 얘 뭐야?!? 표정으로 보다가.. 잠시 쿡쿡 찔러보다가.. 고롱고롱) 어... (침침한 표정으로 주머니의 각설탕 서너개 꺼낸다.. 이것도 생겼어 표정..) 고장나면 이러나..봐. 저런.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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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드레이크 (5972637E+5) 2020. 7. 18. 오후 9:02:07하긴, 사략 해적으로서 고용되는것도 결국 국가의 마음대로지...
그리고 내가 보자마자 시비를 건 거라기보단 그쪽이 사람이 먼저 말을 거는 일의 80% 정도를 시비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같은 배에 있었으면 그런 녀석들은 보통 널빤지 위를 걷게 했지만, 우리가 배를 타고 있는게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겠어. -
61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9:02:28나쁜 짓이라고 안하기엔 많은 짓을 저질렀는데 아무도 안죽이니까 그렇게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
모험가면서 해적깃발을 달면...뭐 자기 맘대로 하는거지
여우 수인? 털 복슬복슬해? 귀여..아냐아냐 수인에겐 하면 안되지 -
618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9:03:26안녕! 우주해적이라니 뭔가 굉장하게 들리네.
-
619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9:03:33난 여우 싫어
털 알러지 있어
#거짓말입니다
수레바퀴 ㅎㅇ
그야 나한테 말 거는 놈들은
셋 중 하나거든
뭐 시키거나 어색하게 인사하거나 시비털거나 -
620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9:03:54아 그러냐
아주 훌륭한 논리시구만그래 -
621 펠리체 (3295162E+6) 2020. 7. 18. 오후 9:04:48페르시아에서 온 해적들이 제일 지긋지긋한 녀석이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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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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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9:05:27나는 털 안 날린다!!!
페르시아? 이름이 신기한 곳이다! -
624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9:05:57뭐야 (검열) 진짜 여우귀잖아
털 안 날리는 여우가 어디있냐
저리 가라 -
625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9:06:24안녕 파이선
안녕 레이디스 앤 젠틀멘
귀엽게 생겼구나 우주해적! -
626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9:07:15여기있다!! 내 털은 안 날린다! 시험해봐도 좋다!
레이디? 난 레이디다! 귀엽다는 칭찬 고맙다!!! -
627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9:07:19말거는 거에 평범한 대화는 없었던거야? 어색하게 인사 쪽인가
생각보다 덜 복슬하지만...좋아 귀여워 잘생겼어 -
628 드레이크 (5972637E+5) 2020. 7. 18. 오후 9:08:04세상에, 우주해적이라길래 수염난 외계인 같은걸 생각했는데... 가장 상상도 못한 결과였구만...
그야 친근하게 말을 걸어도 매번 그런식으로만 말한다면 상황이 변할 리가 없지. 먼저 전우들에게 친근하게 말이라도 한번 걸어보지 그래? -
629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9:08:29아니 뭐 시험한다고 해도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뭐 보통 인사만 하고 다들 가더만 -
630 <운명의 수레바퀴> (0720651E+5) 2020. 7. 18. 오후 9:09:13어라 왠지 앞쪽이 소란스럽네.
재밌는 걸까? 보고올게! -
631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9:10:03너무 복슬복슬하면 털관리가 힘들다! 그래도 고맙다!!
수염난 외계인이라니 실례다!
요새는 해적도 깔끔해야 한다!
으으으...
나중에라도 만나면 시험해봐라! -
632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9:10:04뭐 어떻게 말을 걸어줄까
안녕 드레이크
오늘도 노략질 잘 했냐? -
633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9:10:19그래
털 한 올 떨어지기만 해봐 -
63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9:10:24갔다와 운수
인사만 해본거면 그냥 대화 걸면 평범하게 대화 할 수 있는 거 아닐까 -
635 우주해적님! (4692118E+5) 2020. 7. 18. 오후 9:11:14다녀와라!
아니 털 하나는 떨어질 수 있잖냐!
내 머리카락이 저렇게 풍성한데 안 떨어지면 그게 더 이상하다! -
636 노란 개의 가면 - 알렉세이(오프라인) (594166E+60) 2020. 7. 18. 오후 9:11:47>>567
으응 짭뭉이가 만질라 카면 자꾸 문다야. 만나면 알렉이 친구가 좀 혼내켜도, 울 친구 짱 쎄니깐은 앞발 휘두르면 으아악 나 죽는다 하고 나가떨어질겨. 아, 진짜 죽이진 말고. (칭얼대듯이 말하는 목소리에 웃음을 참는 듯한 소리가 섞였다. 진짜로 하는 말은 아닐 터였다.) 니 일케 맹그니까 디게 못생겼다야. (결국 웃음을 못 참고 터뜨린다.)
그랴그랴, 지금은 못 주고... 내일? 낼모레? 쯤 택배로다가 붙여주께. 니는 뭔 색이 어울릴랑가... (당신의 눈을 보다가 초록색이 어울리는 디자인이 뭐가 있을지 혼자 중얼거리며 고민한다.) 진짜제? 타도 되는거제? 잠깐, 그럼 준비가 쪼꼼 필요헌디... (짜부시켰던 손을 떼고 잠깐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느라 멈춰버린다. 그러다가 주머니에서 노란 포스트잇을 꺼내곤 자신의 오른쪽 장갑을 벗어 당신에게 검지 손가락을 쑥 내밀었다.) 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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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9:11:57(뭐라고 할까, 청년은 다른 의미로, 딱히 부정적인 건 아니고 그냥 웃음기가 가득 차서 고장날 것 같았다.) 어, 치즈 가만히 있네. (중얼거린다. 사진... 찍을까. 청년은 핸드폰을 꺼내서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러니까 고장나서 마카롱이 생기고 각설탕도 생기고... 세상에. 아까 들어올 때 심란함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음, 그러니까, (...따지고 보자면 그도 고장났을 때-제법 심각하게- 하얘지거나 한 적은 있었지만서도, 하고 생각하며.) 아직 24시간도 안 되긴 했잖아요. 걱정한 이유..도 있지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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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9:12:00뭐 어떻게 대화를 해
안녕
용케 안 뒈졌네?
그럼 털 안 날리는 게 아니지 -
639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9:12:03털관리 귀찮긴 하지만 복슬복슬 하잖아 너무 좋아 그거
털 모아서 인형도 만들어 봤는데
악취미라는 말을 들어보긴 했다만 -
640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9:12:56일단 그런식으로 얘기하니까 어색하게 인사하는 거 아닐까
아니면 너처럼 똑같이 말하는 사람을 찾던가 -
641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9:19:18situplay>1595043123>138
난 장소를 딱히 가리는 성격은 아니니까, 괜찮아. (씨익 웃어보인다.) 먹는 것부터 하자고. 먹는건 항상 옳으니까! (알사탕에게 이끌리며 들뜬 듯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
642 알렉세이 - 랑댕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9:20:10그런 나쁭! 냉강 혼내줄게. 쟙뭉이 혼나야겟내. (꼬리붕방!) .....혼내준다는 말 취소야. (푸르륵 해서 랑댕이 손 털어내려고 했다.)
(?) 물어? (고장났다! 아니, 물어?!? 이 크기 개인데 지금내가?@? 고장! 그 여파로 모브 1의 밀크티 당도가.. 올라가버렸습니다... 아아.. 그녀는 당도 50%를 주문했는데.. 너무 단 버블티를 받아버리게됐어요...) 어..어... (결국 아주 살짝.. 이빨 스치듯이 살짝 문다.) -
643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9:22:26사지ㄴ 찍어도 되지 않을까. (사진 찍었다면 얌전히 이쁘게 찍혔을 것이다!) 그, 러게. (더듬!) 어..어.. 조절 할.. 수 있겠지? (그 와중에도 달각, 하면서 식탁 위 각설탕이 쪼꼬미 각설탕 새끼를 쳤다.. 저런.)(저런.) ....넌 이런 거 조절 어떻게... 아니 나만 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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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9:24:25#사지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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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5185121E+5) 2020. 7. 18. 오후 9:27:05그래요. 알았어요. 그렇게 말하니까 아무 곳이나 막 데려갈거에요. (일단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생각하며 핫도그 노점 앞에 서서 당신을 바라본다.) 어떤 거 드실래요? 사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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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노란 개의 가면 - 알렉세이(오프라인) (594166E+60) 2020. 7. 18. 오후 9:27:48>>642
(자지러지듯이 깔깔 웃는다.) 왜애 왜 취소여, 내가 뭐 틀린 말 했드나! 못생겨도 매력 있응께 삐지지 말어 임마. (멍멍이는 왼손으로 당신의 머리를 톡톡이듯이 쓰다듬으려 했다.)
(멍멍이는 자신이 누군가의 당뇨병 확률을 올라간 당도만큼 올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당신이 자기 손가락을 세게 깨물기를 기다린다.) 아니 글케 하믄 기양 간지러울 뿐이잖여. (진짜 간지러운지 몸을 살짝 배배 꼰다.) 피 날 정도로 칵하고 물어, 칵하고. 내 부적 좀 그릴라 카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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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9:28:31(친구의 말에 찰칵! 하고 사진을 찍었다. 이번에는 입꼬리를 최선을 다 해 안 올라가게 하고 있는 표정이지만서도. 뭔가 뿌듯! 하고 있는 것 같다.) (달각 소리에 식탁 위를 봤더니 작은 각설탕 하나가 보인다.) 뭐라고 해야 하나... 애초에 전 일단, 선행학습이라고 해야 할지. 꿈 능력자 잖아요. (요컨대 꿈에서도 이미 한 번 겪은 바 있기 때문에 조절 자체엔 능숙했던 그였다. 그래도 경험을 생각해보자면...) 계속... 계속 자각하면 그래도 줄지 않을까요? 지금도 크기가 줄어들었으니까. (응, 긍정적인 변화고 빠른 성장이다 싶어하고 있다.) (잠깐 오레오 어떻게 꺼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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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9:31:46아무곳이나 막 데려가도 상관 없어! ...아, 무서운 곳만 빼고. (싱글싱글 웃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중얼거린다. 무서운 곳은 싫은가보다..) 감자핫도그! (눈을 빛내며 알사탕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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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파이선 (5402663E+6) 2020. 7. 18. 오후 9:32:31아니 뭐....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난.. 대인관계를 그다지 쌓고 싶진 않아 -
650 알렉세이 - 랑댕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9:34:52(쓰다듬! 그리고 다시 고장!)(여기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피라는... 의삽니다. 아니 피로 부적을 그려??? 세균 다 들어갈텐데??????)(결국.. 자기 침을 소독알코올로 만든다는 극단적 생각을 하고야 마는데... 으엑 개맛없어... 랑댕이 손 할쟉할쟉 한다. 나름 소독이다... 그리고 이빨 최대한 날카롭게 해서, 따끔하실게요, 따끔!) ...어... (피는 나긴 났을 것이다. 그리고 모브 2의 아메리카노에는 시럽이 10회나 펌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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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9:38:27앗, 나 사진 보내줄 수 있어? (각설탕 조용히 치우면서 사진 보려고 한다.) 앗... 그렇구나. (나도 꿈이나 간이 차원같은 거 만들어서 연습해야하려나, 생각한다.) 그... 연습해야하겠지. (손가락 꼼질!)(그리고 조심조심.. 오레오 꺼내려다가 뭐 부리질 한번 당하고.. 여튼 꺼내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데이브한테 돌려주기!)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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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5185121E+5) 2020. 7. 18. 오후 9:43:47저도 그런 곳은 싫어요. 무심결에 갈 일도 없어요.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네 대답을 듣고 감자핫도그 두개 주문했다.) 그런데 파크도 학교 다니죠? 그쪽은 어떤 분위기인가요? 그러니까.. 학교의 입지라던가 교육시스템같은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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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노란 개의 가면 - 알렉세이(오프라인) (594166E+60) 2020. 7. 18. 오후 9:44:05>>642
흐어아악. (개면이가 자리에서 무너진다. 간지러운 것도 있지만... 강아지가... 개가 내 손을 햝아주었어... 멍멍이가... 내 손을... 햝아주었다고!!)(가면 위로 왼손으로 눈을 가리고 눈물을 훔치는 척을 했다. ... 진짜로 우는 것도 같았다.) 함무이...... 착하게 살면 보답 받는다드니 그게 진짠가봐유...... 내 지옥 갈라다 길 틀어가꼬 천국 갈 것 같은디 가도 되어유......?
(헛소리를 하다가 피를 뚝뚝 흘리는 검지로 길쭉한 노란 포스트잇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간소화되긴 했지만 쓱쓱 빠르게 잘 그린다. 완성된 포스트잇 부적을 당신 이마에 챱하고 붙여준다.) 자, 이거 붙이면 아무 눈에도 안 띌겨. 시야 가리진 않고? (똑같은 걸 만들어서 자기 손등에도 붙이더니 당신 등에 올라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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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알렉세이 - 랑댕이 (5402663E+6) 2020. 7. 18. 오후 9:51:59(일단.. 웃는다. 아니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아니진짜울어?!?!?!) 아아니 가면씨처럼 착한 사람이 지옥을 왜 가... (허망하게 주위 뱅뱅 돈다..) (앗, 그런 기능이구나. 세피라파워.. 뭐시기로 안 떨어지게 해놓는다. 랑댕이한테도! 그리고.. 랑댕이 상처는 어느 순간 나았을지도 모른다. 등 올라타기 쉽게 살짝 숙여준다.) 시야 안 가려, 응! (당신이 올라탔다면 살짝 움직인다. 숨 쉬는 거 느껴지고.. 따땃하고.. 보들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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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9:52:54난 또 대화하고 싶은데 못하는 건 줄 알았네
그럼 뭐 된거네 -
656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9:53:12둘다 그런곳 싫어해서 다행이다. 만악 날 그런 곳으로 데려갔다면... 엄청나게 삐질지도 몰라... (뭔가 대단한 것을 말하는 양 엄숙하게 중얼거린다.) 이쪽의 교육 시스템은 별반 다르지 않아? 수업 시간이 되면 선생님들이 마법에 관한 이론을 설명하고, 학생들은 집에서 그걸 연습해오지. 가끔 실기 시험을 보기도 하고, 이론에 관한 걸 필기로 시험보기도 해. (고개를 갸웃거리며 알사탕을 바라본다.) 그쪽은 어때? 이곳과는 다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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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9:54:06응응 보내드릴게요. 지금 보내드릴까요? (주섬주섬 일대일 톡으로 어떻게 사진을 보내려고 하고 있다. 전송 버튼을 누른 셈 치자면 받았을 지도 모르겠다. 다시 한 번 사진을 보면서 청년은 방긋 웃고 있다. 그러다가 제 친구가, 다시 한 번 관리자가 되었음을 자각하고 있는 그로서는,) 네에... 지금 당장 확실하게 효과를 낼... 조언은 사실상 없기두 하고. 책에, 그 공기씨가 주신 책에는요? (뭐 사실 있는지 없는지는 그도 모른다. 당신이 연습이라는 말을 한다면 옅은 한숨과 함께 고개를 끄덕거렸다. 제 텅 빈 차원을 생각했지만, 차원을 만든다거나 등의 연습도 당신은 필요할 터였다, 하고.) 앗 고마워요. 손 괜찮으세요? (오레오를 돌려받았다! 그는 다시 둥지 쿠션에 오레오를 살며시 놓았다.) 그럼 어디보자, 다음은... 아차, 저 숨숨집 천이니까 침대 위에 올려놔도 괜찮을 거에요. (덧붙이며 그는 다음 상자를 열었다. 이건, 청년의 차원에 당신이 놀러 왔을 때 찍은 사진들이었다. 적당히 붉어진 끼만 뺀. 프레임은, 하얀색 나무에 초록색 월계수 무늬. 탁상용만 꺼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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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알렉세이 - 데이브 (5402663E+6) 2020. 7. 18. 오후 10:04:38응, 받았다! (빵긋! 그리고 뭐 주섬주섬하다가 그거 배경화면으로 설정한 거 보여준다.. 히히.) 책에는.. 어.. 뭐라고 해야하지, 인체 해부도 처음 봤을 때 기분으로 읽었어... (무슨 소린지 알겠는데 모르겠단 소리다. 애초에 마법도 아예 못 쓰던 일반인이었으니까.) 뭐, 인형한테 쪼인 건데 뭐. (그럼 침대에 올려놔야지, 끄덕끄덕 한다. 앗, 그 때 사진. 그녀가 '죽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린 지금은.. 그냥 기념 사진이지만.) 프레임 예쁘다! (사진 보고 웃는다. 고마워.)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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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5185121E+5) 2020. 7. 18. 오후 10:07:28파크에게 미움받을 짓 하기는 싫으니까요. 많이 좋아하거든요~ (재잘거리다가 핫도그가 나오자 하나를 당신에게 건네곤 자기도 하나를 냠냠 먹다가 감탄을 금치못하며)
우와. 여기도 똑같아요. 다른 학교는 조금씩 다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것도 아닌가 보네요. 맞아. 종합 성적에 따른 특혜같은 것도 있나요? 여기의 장학금 제도처럼이요. -
660 종달새 (7608069E+5) 2020. 7. 18. 오후 10:12:56좋은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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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노란 개의 가면 - 알렉세이(오프라인) (594166E+60) 2020. 7. 18. 오후 10:20:42>>654
안 착허니께 지옥 가지 않겄나... 됐응께 돌지 말어. 어지럽다야. (빙빙 도는 당신을 잠깐 뒤따르다가 등을 숙여주는 그 위로 올라탄다. 한참동안 말이 없다. 아마도 감격하고 있는 것 같다.) 나... 몸뚱아리 큰 이후론 이런 거 못해볼 줄 알었는디...... 세상에. 세에상에나.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아니지 알렉세이님 사랑혀유!! (가만히 부들부들 떨다가 결국 못 참고 당신의 목을 꽉 껴안아버린다. 너무 좋아 완전 좋아!) 이대로 세상 끝까지 달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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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20:48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면 부끄럽다니까. (살짝 키득거리고는) 나도 캔디를 많이 좋아하니까 안 미워했으면 좋겠네! (감자 핫도그를 맛있다는 듯 베어먹는다.)
장학금 제도라... 기본적으로 마법학교 학생들 중 상위 1% 학생들에게는 기숙사가 무료고, 장학금도 나오는데다가 후원금도 나와. 마법 개인연구비, 라는 명목으로. 물론 그런게 아니더라도 후원은 후원자를 찾으면 받을 수 있지만? (어깨를 으쓱인다.) 이번에는 내 차례. 이 세계에는 어떤 종족들이 있어? -
663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21:14좋은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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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21:36좋은 저~녁
맛있는 식사와 술과 함께 하는 저녁은 좋은 저녁이지 -
665 종달새 (7608069E+5) 2020. 7. 18. 오후 10:23:27저는 커피와 일거리와 실험자료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좋은 저녁 보내는듯하니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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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24:31좋은...좋은 밤 아닌가...?
뭐
어때.
다들 좋은 저녁~ -
667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25:36나도 술!
...별로 좋은 저녁이 아닌 것 같은데 종달새 씨...
루나시 씨 좋은 밤! -
668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26:10좋은 밤, 파크!
종달새랑 택배기사도 안녕~ -
669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26:59나는 오늘치 일을 다 끝내서 말야
밤이기도 하고 저녁이기도 하고
안녕~ -
670 종달새 (7608069E+5) 2020. 7. 18. 오후 10:27:25하루 쉬었으니 그만큼 일해야 하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밤.. 밤이였군요. 좋은 밤입니다. -
671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27:53하루 종일 놀기만 했더니 죄책감이 드는걸...
그래도 기분은 좋다! -
672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28:37오~ 일 끝낸 거 축하해, 택배기사!
어...한 9시 넘어가면 (내 기준) 밤같달까... -
673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28:44기사님은 일 전부 끝냈구나! 축하해!
앗... 종달새 씨는 힘들겠네
이곳에서라도 좀 쉬어... -
674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28:579시 넘어가면 밤이지!
-
675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29:15여기 오면 한잔 정도는 줄텐데 라나크식 삭힌 술 좋아하려나
쉬었으면 밀린 일해야지 그쪽도 일 양이 많나봐 -
67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30:30축하 고맙! 일 끝낸거 축하듣는 건 생초짜 이후로 오랜만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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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30:36그렇지?
약간 8시까지는 저녁~할 수 있는데
9시부터는...약간...밤같아! -
678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0:30:59또 쓸데없는 것을 베어버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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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종달새 (7608069E+5) 2020. 7. 18. 오후 10:31:27그렇습니까. 뭐, 시간을 느끼는건 개인마다 다른 법이니까요.
일 끝낸 것 축하드립니다. 다들 어서 오시고요.
지금은 쉬고 있긴 합니다. 커피 타는 중이지만요 -
680 박민지 (5402663E+6) 2020. 7. 18. 오후 10:31:28나 또한.. 쓸데업는 것을
베어버렷다
밍나 ㅎㅇ -
681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31:30안녕, 주천낭랑~
그나저나 쓸모없는 것을 베었다 함은...? -
682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31:48민지도 안녕, 좋은 밤!
-
683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31:59지금 저녁 먹으니까 저녁이야 나에겐
안녕 새 사람 쓸데없는 일을 하고 왔구나 -
684 종달새 (7608069E+5) 2020. 7. 18. 오후 10:32:00저희 부서가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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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0:32:34돈을 노리고 들어오는 아무개씨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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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박민지 (5402663E+6) 2020. 7. 18. 오후 10:32:43내 성적표...
너무
짜릿해
너무짜릿해너무짜릿헤
이게 바로.. 성적조작...?
짜릿 -
687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32:53오....일많으면 힘들지, 종달새....
화이팅이야.... -
688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32:54삭힌 술...? 술을 삭혀..?
일을 끝내면 축하받아야 마땅하지!
9시부터는 완전히 해가 지니까 밤이 아닐까?
여름이라도 8시까지만 해가 있으니...
주천낭랑 씨 하이!
오늘은 무엇을 베셨나요! -
689 박민지 (5402663E+6) 2020. 7. 18. 오후 10:33:01민지가..
전교1등이라니
해킹 최고 -
690 박민지 (5402663E+6) 2020. 7. 18. 오후 10:33:27#민지는 코드한테 의뢰해서..
자기성적을 조작햇습니다
에라이 이놈아 -
69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33:32위와 아래의 차이가 극명한걸
-
692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33:39커피?
좋은 거 보내줄까?
호오 시험을 망친건가 박민지여
우연이군 나도다 -
693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0:33:53흠 북해빙궁에 있을적으로 부터 시간이 제법 지난걸로 되어있는가.
이계라는건 시간의 흐름이 다를수도 있겠군. -
694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34:00아 저번에 그건가
이놈이 -
695 박민지 (5402663E+6) 2020. 7. 18. 오후 10:34:03망쳤다니
나는
「전교 1등ㅡ」
이다 -
696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34:32북해빙궁?
난 조작했던거 걸려서 조졌는데 저녀석은 안 걸렸나
세상이 이렇게 불공평합니다 여러분! -
697 박민지 (5402663E+6) 2020. 7. 18. 오후 10:34:40중간기말 올백이다
질문받는다 -
698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34:45잠, 어
그러면 사람들을 베었다는 이야기...?
오...민지는 또 어떻길래 그러고 있나
으음
그것까지는 모르겠고
일단 느낌이..?? 9시는 밤!
하긴 여름에는 8시에 해가 지고 하긴 하지 -
699 박민지 (5402663E+6) 2020. 7. 18. 오후 10:34:56깔깔깔깔
-
700 박민지 (5402663E+6) 2020. 7. 18. 오후 10:35:14북해빙궁은 뭐야
동해독도는 아는데 -
701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35:25오 헐
축하한다 민지!
(팡파레 이모티콘)
케이크라도 보내주랴? -
702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5185121E+5) 2020. 7. 18. 오후 10:35:45파크, 그렇게 부끄러운 건가요? 좋은 사람이니까 말하는 건데~! (빤히 바라보다가 시선을 내리고) 음, 저는 절대로 안 미워해요. 이렇게 시간을 내서 와줬잖아요. 고마울 뿐인걸요. (말하다 보니 어쩐지 민망해서 핫도그 한입 더 베어물고)
시스템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이미 여기에 정들어서 전학은 못 가겠지만요. 이곳 친구들을 두고 가는 건 안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종족은 저도 많이는 몰라요. 인간, 수인족, 드워프족, 마인족, 정령족, 엘프.. 이건 엘프, 하프엘프, 하이엘프, 다크엘프 등이 있어요!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
703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35:58일많은 동지여 그래도 잠은 꼭 자라 일처리능력 떨어진다
삭힌 술 의외로 먹을 만해 여기가 정말 잘하지
그래 건강하게 끝냈으니까 자축하자 자신과의 건배하며 -
704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0:36:03시험이라함은 보통 이곳에서는 관직을 뽑는 전시를 의미한다만.
-
705 박민지 (5402663E+6) 2020. 7. 18. 오후 10:36:12아나
조작한 성적으로 케이크받아먹을만큼
민지 양심이 동그랗지는 않아 -
706 박민지 (5402663E+6) 2020. 7. 18. 오후 10:36:47우리는 관직을
공무원시험을 통해 뽑는다
랑낭천주 -
707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0:37:16뭐어 세간에서 마교의 부교주라함은 그 천자에게서는 세상의 적이 아니겠는가. 사람을 베는것은 어쩔수 없는일이다.
이쪽은 혁명이라고 말하고싶지만. -
708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37:19앗아앗
어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였어....?
세상에 -
709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38:38여긴 관직없어
성적조작은 해본적 없네 배운거 또 배우고 하니 까먹을 일도 그다지 없어서 -
710 종달새 (7608069E+5) 2020. 7. 18. 오후 10:39:32시험 만점 축하드립니다.
... 잠을 줄이지 않으면 시간이 빠듯합니다. -
711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40:30이쪽은 시험이라고 하면
고학력의 학교에 들어가는 것부터
뭐
공무원이든 직장이든 많은 게 뽑히곤 하지. -
712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40:39부끄러워...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순수한 칭찬은 부끄러워... (살짝 붉어진 얼굴을 가리다가, 시선만 돌려 알사탕을 바라본다.) 친구랑 노는 걸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나야말로 나 같은 거랑 놀아줘서 고마운걸. (민망해하는 걸 눈치챘는지 쓰담쓰담 하려고 시도한다.)
친구들 많나보네! 그래도 이쪽으로 전학오면 내가 잘 알려줄게! 만약의 이야기이기는 해도. (탄성을 내뱉으며) 오... 하이엘프, 다크엘프는 이쪽에도 있는데... 하프엘프는 뭐야? (고개를 갸웃거린다.) -
713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40:57그러니까 그게 악순환이야...
그래도 하루 쉬어서 다행이네 -
714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41:13이쪽은 졸업하면 취업률 100%라서!
-
715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0:41:27북해빙궁은 중원을 기준으로 먼 북쪽으로 향하는 노서아의 차가운 호수인근을 말한다만.
노서아의 말로는 贝加尔(바이칼) 이라고 한다. -
716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42:53노서아...바이칼... 신기한 이름뿐이네!
차가운 지역이라면 우리 스카이림하고 비슷하지만! -
717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0:44:25미안하지만 수가이림이라고 하면 무슨말인지 모른다.
이계의 말은 남만의 말과 유사한게 많군. -
718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45:08스카이림인데 수가이림이라니 미묘한 기분이...
-
719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46:07당연하지만 처음듣는 이름들 여긴 기본적으로 선선해서 인간의 기준에 따뜻하지도 차갑지도 않지
번역된다음에 다시 번역되면 발음리 달라지나 신기하네 -
720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48:04그쪽 지역은 기후가 온화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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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0:48:57뭐 일반적인 이곳의 방식이 아니라 북해빙궁의 보패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것이니 그럴수있지않겠나.
-
722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49:02대체로 적응할 수 있는 기온으로 조절하고 있지 여러 차원에서 오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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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50:51보패...어떤 식인지 몰라도 그쪽이 발음하기 혹은 번역하기 쉬운 발음으로 번역하나보네
-
724 파크 (4692118E+5) 2020. 7. 18. 오후 10:51:13보패...
굉장히 무협지스러운 느낌이 드네
기온을...조절해?? -
725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52:17어우야
오늘도 바쁘네.
뭔놈의 사람들이 쉬지도 않고 일들을 저지른다냐 -
72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53:50날씨도 조절해 오늘처럼 비가 오게 한다던지? 차원전체는 아니고 사람이 생활하는 곳만
거기도 일이 많나봐 중의적인 의미로? -
727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0:53:55남만말을 그나마 아는 교도한테 물어보니 그말은 天际(천제)라 번역하는 모양이다.
-
728 파크 (4589809E+6) 2020. 7. 18. 오후 10:54:39루나시 씨는 소방관이었지?
화재 많이 났어?
기사님네 세계는...엄청난 미래인가보네...
혹시 마법이야? -
729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0:54:47무와 협이라 함은 중원의 무림인으로서 갖춰야할 덕목이다만.
그것을 이야기로 엮어내는가 이계는. -
730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0:57:24지금은...화재가 아니라
흠
중범죄같은 거?
정오부터 8시까지는 소방관이지만 지금은 순찰 중입니다~ -
731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57:27엄청난 미래인가 현재로서는 좀 정체된 것같은데
마법은 여기서 못써 그래서 내가 얘기는 엄청 들어도 한번도 실물을 못봤지
우리는 무림인이 아니니까 무와 협이 있던 지역도 있겠지만 지금은 없어서 -
732 파크 (4589809E+6) 2020. 7. 18. 오후 10:57:46응. 근데 낭랑씨는 마교였지? 마교도 협을 추구하나...?
-
733 파크 (4589809E+6) 2020. 7. 18. 오후 10:59:39...소방관 겸 경찰이려나?
루나시 씨 바쁘잖아..
그럼 마법도 없이 기후를 바꾼다고...?
기사님네 세계 정체되었어도 역시 엄청난 미래 맞잖아! -
734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0:59:45치안방범대인가 인공비의 장점은 화재를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 전기 타닥타닥하면 좀 문제가 되지만 아주 낙후된 곳 아니면 상관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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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1:00:10날씨를 조절한다 하니 이쪽에서는 소저가 생각하기에 무공의 경지가 높아 능히 칼을 하늘을 향할수 있는 자만이 가질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사실 비나 눈이 오려는 구름을 뚫는 행위가 되겠다만. -
736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7384935E+6) 2020. 7. 18. 오후 11:00:22(받았다는 말에 방긋! 하다가 이내 당신이 배경 화면으로 설정한 것도 본다. 새삼 치즈도 귀엽고 오레오도 귀엽다 해서 귀엽다는 말을 또 중얼거리고 있었다. 당신이 히히, 하고 웃으면 청년도 작게 웃었다. 치즈가 얌전할 줄은 사실 몰랐다는 생각을 고이 접어둔다... 그러다가 인체 해부도라는 말에 눈을 두어 번 정도 깜빡거린다. 그러니까 2년 전에... 보긴 봤었을 텐데... 침침...) 어떤지 알겠는데 모르겠는걸요... (더군다나 정식으로 뭘 해부해 본 적은 없는 그로서는 더더욱!) 뭐 빈백 재질이긴 하지만. 가끔 타자 방해하는 걸 생각하면요. (솜뭉탱이도 세게 들이받으면, 솜뭉탱이지. 혼자 말 멈추고 머쓱해한다. 솜뭉탱이라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응, 프레임은 그냥 음, 알료샤 눈 색 생각나서. (볼 긁적인다.) 그때 사진도 그냥 잘 찍... 알료샤가 협조 많이 해주셨으니까... (다시 귀가 붉어진 것은 착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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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1:00:58외도라 하여 협을 추구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정도의 길이 협이라 정의할 수도 없지. -
73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1:01:35현재를 살아가니까 크게 감흥은 없는데 어떤 속도로 발전했는지 다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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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5185121E+5) 2020. 7. 18. 오후 11:01:45음.. 알았어요. 적당히 할게요. (괜히 당신을 난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그래도 나같은 거라고는 말하지 마세요. 속상하게. (한숨을 쉬었다가 당신 하는 행동에 자연스럽게 머리를 가져다 대고) 친구.. 많죠. 다 학교 입학하고 나서 생겼어요. 그래서 매일매일 즐거워요. 파크도 많을 것 같아요. 아무튼 만약 전학가게 된다면 잘 부탁해요! (뭐 여기에서 계속 생활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해서 말하곤) 그래요? 하프엘프는 엘프와 엘프 이외의 혼혈이구요. 저도 그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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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1:01:53이 보패로 대화하는 이계인들은 그 무협지라는 서책에서 마교를 악의 집단이라고들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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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1:03:07흠
경찰이라기보다
으으음
자경단도 아니고
순찰해서 범죄발견하면 경찰 쪽에 신고 겸 힌트 주는 게 다니까, 일단은.
그리고 이쪽은 인공비를 내릴 정도는 아니라서
일단은 소방호스로 물쏘는 수밖에 없다구. -
742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1:03:18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니까 개인이 하면 진짜 엄청난 것이지 그냥 시스템을 잘짜고 기계를 만들고 그걸로 둘러싸고 하면 누구나...누구나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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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1:04:51마교를 좋게보고 정교를 안좋게 보는 책도 본것같은데
세상에 칼을 휘두르는 혁명같은 느낌? 무협지도 본지 오래네 -
744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1:12:15소저의 스승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라는 견지를 자주 보였지만
그 입장을 바꿔서 생각한 결과 목숨을 잃었으니 소저는 이리 말할수있다.
정도의 무림맹은 천자와 손을 잡고 더러운 탐욕을 위해 더럽혀진지 오래라고. -
745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4589809E+6) 2020. 7. 18. 오후 11:13:02응응. 고마워? (알사탕이 적당히 하겠다고 말하자 손을 치우고는 방긋 웃어보인다.) 하지만 난 별볼일 없는 사람인걸. 속상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머리를 가져다대자 천천히 알사탕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나도 여럿 있기는 하지. 그래도 친구가 많은 건 부럽더라. 혹시라도 전학 올 거면 꼭 알려줘?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기는 해도.. 혹시 모르니까.) 캔디 엘프였어?! (놀란 눈치로 알사탕을 바라보다가) 어쩐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엘프의 피가 섞여서...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면 다른 종족들도 하프가 있으려나? 하프 드워프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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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1:13:53그래 그런 느낌의 책 그쪽은 실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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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파크 (4589809E+6) 2020. 7. 18. 오후 11:14:32그야 일단 마교의 마 부터가 마귀 마인걸. 악하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흐으으으응....
근데 그런 수고스러운 일을 왜 루나시 씨가 해?
경찰들이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애초에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부터가 대단한 거야! 이쪽은 과학만으로 날씨를 바꾼다는 건 상상조차 힘든걸! -
748 주천낭랑 (3295162E+6) 2020. 7. 18. 오후 11:25:06마귀 마인가. 그 자를 쓰지말았으면 한다.
연마를 뜻하는 마. 그러니 힘을 연마한다는 뜻에서 마교라 하였으나
청명국이 멸하고 현재의 천자가 지배하는 흑룡국에서 붙인 멸칭이니. -
749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1:25:26으음...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말도 있긴 하지....
어디나 부패는 있을 수밖에 없는 건가
?
아
내가 책임이 있으니까 말이지
그것도 그렇고 힘이 있으면 좀 좋은 일에 쓰는 것도 좋잖아? -
750 파크 (6716643E+6) 2020. 7. 18. 오후 11:30:07멸칭이었구나... 응. 알겠어. 안 쓸게!
책임이 있으면 어쩔 수 없지만...
힘이 있다고 해서 굳이 루나시 씨가 고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니까, 응 -
751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1:31:16원래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법 아니겠어.
그리고 음
내가 원흉 중에 하나기도 하니까
어쩔 수 없기도 하고. -
752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1:31:22권력이 있는 쪽에서 반대파를 악마화하는 건 흔한 일이지
당하는 입장에선 흔한일로만 치부되는 건 싫었지만...
내가 한것도 아닌데 대단하다는 말 들으니 기분이 미묘한걸
발전 시키다보먄 될지도 모르지 이쪽과 이거저거한 원리가 달라 안될수도 있고 -
753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4692881E+6) 2020. 7. 18. 오후 11:33:37음.. 파크도 꽤 완고하네요. 그래도 그런 게 어울리는 것 같아요. (머리 쓰다듬어지자 얌전히 받고서는) 아직 속상하니까 파크가 돌아가야 하는 시간까지 책임지고 놀아주세요. 오늘은 파크를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할래요. (사뭇 진지한 얼굴로 당신을 빤히 바라본다.) 예쁘다고 아부해도 드릴 거 없어요!
저 말고도 세상에 하프는 많을걸요. 저와 기숙사 같이 쓰는 친구도 하프거든요. -
754 파크 (6716643E+6) 2020. 7. 18. 오후 11:40:48원흉이야?
...무슨 짓을 저질렀길래...
아니 하지만 확실히 대단하니까!
차원차이가 있어서 될지 안될지는 잘 모르겠지만..응. -
755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1:42:57비가 아주 신나게 내리네 매우 축축해 중요 인물이 온 건 알겠지만 이건 너무해
판도라의 상자라도 열었어? -
756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6716643E+6) 2020. 7. 18. 오후 11:46:54완고한게 어울리나? 잘 모르겠네... (난 줏대가 없다 생각했는데 남의 눈에는 완고해 보이는 걸까. 신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유일한 친구... 하하.. 나 안 돌아가도 되는데, 나랑 같이 놀다가 지쳐서 쓰러져도 난 몰라? (알사탕을 바라보다가 눈꼬리를 살짝 휘어 눈웃음짓는다.) 아부가 아니라 사실인걸. 뭐 바라고 한 거 아니야!
하프는 은근 많구나... 그러면 뭐라고 할까, 순혈주의 사상 같은 것도.. 존재할 것 같네. (조심스레 중얼거린다.) -
757 파크 (6716643E+6) 2020. 7. 18. 오후 11:49:13중요 인물이 오면 비를 내리게 하는구나...
-
758 택배기사 (2223697E+6) 2020. 7. 18. 오후 11:50:55그건 아니고 습기찬 걸 좋아하는 종족이라
이제 슬슬 자야겠네 잘자 -
759 파크 (6716643E+6) 2020. 7. 18. 오후 11:51:47잘자 기사님!
-
760 Lunacy (2744025E+5) 2020. 7. 18. 오후 11:57:02...친구 하나 구하자고
그 과정에서 세계에 악성을 추가시켰다?
요약하면 그렇게 되려나
그리고 택배기사 잘자~ -
761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2:00:55악성.....
....그게 있으면 세계에 악영향이 가? -
762 Lunacy (6668793E+5) 2020. 7. 19. 오전 12:02:34몇몇 사람들이 흡수해서 조금 더 악해지지
그래서 범죄율도 좀 오르거나
뭐 그런 종류의 영향이 가게 되어있어 -
763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2:02:56그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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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Lunacy (6668793E+5) 2020. 7. 19. 오전 12:04:21완벽히는
글쎄
없지.
그러니까 내가 순찰하면서
사전예방이라도 좀 더 하려고 하는 거고 -
765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2:05:10어렵구마아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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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Lunacy (6668793E+5) 2020. 7. 19. 오전 12:06:37그러니까 내가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하는 거야.
그리고 저래서 책임지려고 이 [검열]을 떠는 거고. -
767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8467133E+5) 2020. 7. 19. 오전 12:07:14제가 느끼기엔 그래요. 그렇다고 해도 파크가 좋지만요. (잠시간 생각에 잠겨있다가) 음, 괜히 복잡해질 것 같으니까 그만둘래요. 그것보다 다음엔 뭘 할까요.. 나가서 거리 구경 할래요? 학원 주변에서 놀면 숨겨둔 애인이냐고 질문을 받을까봐 걱정이거든요. (아무렇지 않게 히히 웃고는) 순혈주의는 있죠. 저도 꽤 고생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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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2:10:06이 톡방에 온전하게 좋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책임지려고 한다는 것 만으로도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 -
769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9783211E+5) 2020. 7. 19. 오전 12:14:48좋아한다는 말 부끄럽다니까. 그렇게 생각해주면... 응. 고맙지만. (머쓱하게 볼을 긁적이다가.) 글쎄. 밤이니까 야경 보러가는 건 어때? (아무렇지 않게 웃는 것에 피식 웃음을 터트리고는) 그건 캔디 씨가 곤란하겠네. 학원 주변으로 가는 건 다음을 기약하자! (순혈주의라는 말에 쓰게 웃는다.) 캔디도 순혈주의 때문에 고생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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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Lunacy (6668793E+5) 2020. 7. 19. 오전 12:16:25...그을쎄다
사람을 단편만 보고 판단하는 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야, 파크 -
771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2:19:11단편만 보고도 알 수 있는건 많으니까? 루나시 씨.
세상에는 책임을 회피하려는 멍청이들도 많아.
그런 걸 보면 루나시 씨는 충분히 상냥하지. -
772 알렉세이 - 랑댕이 (1885558E+5) 2020. 7. 19. 오전 12:21:41글쎄다, 가면씨 정도면 충분히 착하지 않나... (웃음 터트린다. 그냥, 반응이 귀여워서! 응!) 어디로 갈까요, 손님! (일단 달린다! 비정상적으로 커다란 개인 만큼 안정성 하나는.. 끝내준다. 속도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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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알렉세이 - 데이브 (1885558E+5) 2020. 7. 19. 오전 12:25:37(받았다는 말에 방긋! 하다가 이내 당신이 배경 화면으로 설정한 것도 본다. 새삼 치즈도 귀엽고 오레오도 귀엽다 해서 귀엽다는 말을 또 중얼거리고 있었다. 당신이 히히, 하고 웃으면 청년도 작게 웃었다. 치즈가 얌전할 줄은 사실 몰랐다는 생각을 고이 접어둔다... 그러다가 인체 해부도라는 말에 눈을 두어 번 정도 깜빡거린다. 그러니까 2년 전에... 보긴 봤었을 텐데... 침침...) 어떤지 알겠는데 모르겠는걸요... (더군다나 정식으로 뭘 해부해 본 적은 없는 그로서는 더더욱!) 뭐 빈백 재질이긴 하지만. 가끔 타자 방해하는 걸 생각하면요. (솜뭉탱이도 세게 들이받으면, 솜뭉탱이지. 혼자 말 멈추고 머쓱해한다. 솜뭉탱이라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응, 프레임은 그냥 음, 알료샤 눈 색 생각나서. (볼 긁적인다.) 그때 사진도 그냥 잘 찍... 알료샤가 협조 많이 해주셨으니까... (다시 귀가 붉어진 것은 착각이 아니다.)
(배경화면이.. 귀엽다. 매우 뿌듯하다.) 바로.. 그 느낌이야. 알겠는데 모르겠어. 팔이 하나 더 달린 느낌...? 그런데 그 팔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온갖 군데를 다 쑤시고 다니는 느낌..? (진지하게 헛소리한다.) 솜뭉탱이. (동의한다는 듯 고개 끄덕인다.) 성가실 뿐이지.. 그, 아픈 건 아니잖아. (솜뭉탱이는 다행히 숨숨집에서 꾸벅꾸벅 조느라 이 말들을 듣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가요.) 앗, 그러네! 나는 월계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표정이 밝아졌다. 그리고.. 쟤 설마 저 칭찬에 얼굴 빨개졌니?) 너 사진 잘 찍어, 뱁새야. 진짜로. -
774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8467133E+5) 2020. 7. 19. 오전 12:29:28자꾸 말이 나오는걸요. 으음~ 진심이라는 건 알아주세요?
야경 보는 건 찬성이예요. (공원 내에 있는 언덕을 가르키고) 바로 갈까요. 저쪽에 분수도 있어서 시원할 거예요.
이상한 소문이 잘 나거든요. 학원장님이 갑자기 어려졌다던가, 또는 빗자루가 살아서 움직인다거나~ -
775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3875615E+5) 2020. 7. 19. 오전 12:38:02(어라, 그로서는 감상을 이야기한 거였는데 얼떨결에 정답을 맞춘 셈이었다. 이렇게 되니까 확 공감이 되는 것이였다. 더군다나 친구가 말하는 걸 어느 정도는... 예를 들어서 그가 폭주했다던가의 감각. 음, 그거 더 불안한데.) 일단은 그러면, 음. 연습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 치고는 꽤 낮게 말하고 있다. 아까도 말한 것을 또 이야기하는 걸 보면. 시선은... 당신을 보고 있는 건지 옛날의 스스로를 보고 있는 건지.) (숨숨집에 움직임이 없는지 청년은 잠깐... 귀 쫑긋! 한다. 하긴, 아픈 건 아니었다. 솜뭉탱이.) 그 성가시게 하는 것도 귀엽긴 하지만서도요. (하며 그는 작게 웃었다. 그리고 당신의 표정이 밝아지자 히히, 하고 웃는다.) 그, 벽걸이 용은 여기 상자 안에 있어요. 크기가 조금 커가지구. 프레임은... 검은 색이지만. (그러면서 친구 머리색을 본다. 음, 이 뱁새는 그리고 슬슬 안절부절하고 있다.) 으아, 그, 감사합니다아... (고개 푹 수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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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9783211E+5) 2020. 7. 19. 오전 12:40:26진심이라도 자꾸 그렇게 날 놀리면 나 토라진다? (농담하듯 말하고서는 언덕을 바라본다.) 더운데 마침 잘 됐다. 바로 가자! (알사탕의 말을 듣자마자 손짓하며 앞장서서 가려고 한다.)
빗자루가 살아서 움직인다니 그쪽 학교도 우리 학교 만만치 않게 이상한 곳이구나... (신기하다는 표정을 짓다가) 이쪽도 가끔 한밤중에 복도에서 언데드가 나온다거나, 아니면 저주에 걸렸다거나... 하는 소문이 돌거든. (들뜬 발걸음으로 언덕을 오른다.) -
777 Lunacy (6668793E+5) 2020. 7. 19. 오전 12:40:45혹시 이런 말은 못 들어봤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도 누군가에게는 망할 새끼라던지.
그래서 단편만 보는 건 위험하다는 거야.
....뭐 그래
이쪽이 운이 좋은 건지
아니면 그냥 여기에 무른 사람들난 모여있는 건지 -
778 코르부스-프레이어(오프라인) (7981491E+5) 2020. 7. 19. 오전 12:41:58situplay>1594994620>513
(자신에게도 먹여주기 위해 음식을 내민 그녀의 말에, 아 하고 입을 벌려 받아먹는다. 약간 음미하듯 시간을 들여 삼키고는 미간을 짚으며 말한다.) ...오늘 처음 애인이 건넨 음식을 받아먹어보는구나... 크윽... (감격인지 고통인지 모를 그런 감정.) -
779 알렉세이 - 데이브 (1885558E+5) 2020. 7. 19. 오전 12:45:18..그래야겠지..? (오늘 아침에 슬라임 형태로 잠에서 깼던 걸 생각한다.. 난 분명히 인간의 모습으로 잠들었는데... 순간 차원오류인줄 알고 코모레비를 부를 뻔 했다가 아맞다.. 내가 세피라지.. 하고 다시 잠들었다. 걱정할 것이 뻔하니 굳이 말은 하지 않는다. 게다가 저 애는 지금 옛날의 자신과 그녀를 겹쳐보고 있는 것 같기도 했으니까. 이해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게.. 매력 아닐까. 자기가 귀여운 걸 알고 성질부리는거. (포인트가 이상하지만 하여튼 그렇다. 웃었다.) 앗, 그렇구나. (고개 꾸닥꾸닥 한다. 아마 친구가 돌아가고 난 다음에 서재에 걸겠지. 내 머리색 프레임이구나, 응!) 그럼 너네 집에 있는 건 탁자용은 파란색인건가? (순간 스쳐지나간 생각이다.) 아니, 프로 작가가 칭찬에 이렇게 면역이 없으면 어떻게 해...! 너 이걸로 전시도 해, 데이브! (수그린 머리 쓰다담 한다... 아이고...) 가끔은 어, 맞아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진을 잘 찍죠! 하는 배짱도 좀 챙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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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프레이어-코르부스(오프라인) (6668793E+5) 2020. 7. 19. 오전 12:48:15>>778
...어, 그렇게 좋아요? (좋아해주니까 기쁘긴 하다만, 어쩐지 제가 다 부끄러워지는 기분이었다. 홧홧하게 달아오르는 얼굴을 애써 무시하고는 제 몫의 음식으로 시선을 돌렸다. 맛있긴 했지만, 사실 그 와중에도 신경은 온통 당신에게 있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
781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2:49:55뭐. 무슨 말을 하고싶은진 알겠는데
굳이 자신을 그리 낮출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 -
782 시어도어 유스타프 (1885558E+5) 2020. 7. 19. 오전 12:51:57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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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Lunacy (6668793E+5) 2020. 7. 19. 오전 12:51:59낮추는 게 아니라 자기객관화가 잘된다는 말로 포장하고 다녔다마는...
그쪽 말이 맞기야 하지 -
784 Lunacy (6668793E+5) 2020. 7. 19. 오전 12:52:19좋은 밤입니다, 시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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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시어도어 유스타프 (1885558E+5) 2020. 7. 19. 오전 12:52:56상대 말이 옳은 것 아신다면 어찌 실천하지 않으시는지요.
예, 좋은 밤입니다.
파크는 잘 들어가셨습니까? -
786 파크 - (9783211E+5) 2020. 7. 19. 오전 12:57:14맞아. 좀 더 자신감을 가지라구 루나시 씨.
시어도어 씨 하이하이!
응응 잘 들어갔어
술, 마셔봤어? -
787 시어도어 유스타프 (1885558E+5) 2020. 7. 19. 오전 12:58:06발러는 잘 지냅니까?
불행히도 아직. 다음달에나 마실 수 있을 성 싶습니다.
업무가 꽤나 있어서요. -
788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3875615E+5) 2020. 7. 19. 오전 12:59:02(드물게 살갑지도 않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만 눈을 감으며 끄덕인 만큼 글쎄올씨다. 눈을 떴을 땐 잠깐 테이블 어디를 뱅뱅 하다가, 이어지는 당신의 말에 다정함 프로세스를 작동한다거나 한다. 음, 확실히 맞는 말이다.) 치즈는... 자기가 귀여운 거 알고 있구나. (아마 그렇... 겠지? 창조자도 모른다. 다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서 다시 작게 웃었다.) ...그러고 보니 머리 제법 기르셨네요, 그, 머리핀이랑. (들어올 때부터 눈에 들어온 것을 지금에서야 말해보는 청년이다. 머리핀이 있는 위치를 자기 머리 위치로 대충 만지작거린다. 그러다가, 어, 그렇 그렇네.) 네, 에. 어... 네. 그거는... 물결무늬. (아직 안 만들었는데! 아마 가자마자 뿅하고 생겨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 아니 그게요, 그... 전시 하기도 하는데, 그게, 사회에 내 이름이 없으니까, 그냥, 그냥, 그... (얌전히 쓰담 받는다...) 뭐라고 할까 존 도 씨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그러니까 어, 큐레이터 역할을 좀 더 많이 해서? 습관? (아무말이다.) (숙인 채로 작게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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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파크 -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1:33(랑이와 놀고있는 발러 사진)
응! 생각보다 적응이 빨라서 놀랐어!
아앗...그런가...
그럼 바실리는 어떤 반응? -
790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8467133E+5) 2020. 7. 19. 오전 1:02:13나름 고백이었는데 토라지면 무안하다구요? (이러니저러니 하지만 언덕을 오른다. 분수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기지개를 켠다.) 음. 역시 물소리 들으니까 편하네요. 힘든 게 덩달아 씻겨지는 기분이 들어요. (눈을 깜박이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며 당신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군요. 그런 쪽의 소문은 없지만 숲이랑 가깝다 보니까 코볼트나 오크, 짐승형들이 많이 나타나요. 지나가는 사람을 습격하거든요. 숲에서 나오기도 해서 골치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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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코르부스-프레이어(오프라인) (7981491E+5) 2020. 7. 19. 오전 1:05:39>>780
그야 당연하지! 평생 한번도 없었고 그저 남을 부러워했던 일을 드디어 실제로 해보다니... (눈물까지 보이고 있다. 어지간히도 감격스러웠나보다.) ...사실, 나같은 녀석 좋아해줄 사람이 어딨겠어 하고 거의 포기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이런 기적이 일어난거라고. 감격스럽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지... (눈가를 훔치고는 마저 음식을 먹어치운다.) 내 곁에 있어 줘서 정말로 고마워. 내가 비록 괴인일지라도... -
792 알렉세이 - 데이브 (오프라인) (1885558E+5) 2020. 7. 19. 오전 1:10:52(네 표정 보고 잠깐 눈 깜박인다. 음.) ...있잖아, 니가 뭘 걱정하는지는 나도 아는데...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 음.. 나는 지금 태어나서 처음 자전거를 타고 있는거야. 지금 한창 넘어지고 있는 중인거지. 무릎도 좀 까지고, 운 나쁘면 얼굴을 다필 수도 있겠네. 그런데 그런 상태에서... 도로를 나가지는 않을 거야. 충분히 연습을 하고, 내가 단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완벽하게 탈 줄 안다는 자신을 가진 뒤에야 도로에 나서겠지. 도로에 나서서도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몸을 사릴거고. (말이 길어졌다. 그래도, 음. 안심시켜주는 게 먼저니까. 그리고 나도 이렇게 생각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걱정하는 일은 안 일어날거야. 약속할게. 지금 나는 '알렉세이'를 제어하는 연습을 하는 중이야. (말 끝나고 멋쩍게 웃는다.) 응, 너무 오래.. (30년.) 짧은 머리였어서. 좀 달라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가지고. 어울려? (농조다.) ..아. 그래도, 음... 작품은 네 작품이잖아. 그 사람들이 하는 칭찬은 사실 모두 네 거라고. (쓰담쓰담쓰담...) 자신감을 가져, 존 도 씨. 존 도 씨가 작가로 남아있는 건 당신이 사진을 잘 찍어서라고. (웃음 터트린다. 칭찬하듯 머리 헝클어트린다.) 그래,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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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시어도어 유스타프 (1885558E+5) 2020. 7. 19. 오전 1:11:33...그러네요. 저도 놀랐습니다.
고양이는 키우시던 고양이인지요?
바실리는...
바실리 또한 바쁘기에. 죄송합니다. -
794 알렉세이 - 데이브 (1885558E+5) 2020. 7. 19. 오전 1:13:32#다필 -> 다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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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9783211E+5) 2020. 7. 19. 오전 1:21:00...진짜 고백이야?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듯 알사탕을 바라보고는) 그, 그게... 어째서 나 같은 걸...?
(알사탕의 옆자리에 앉고는 빤히 분수를 바라본다. 시원한 물소리에 얌전히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더웠는데 조금 시원한 기분까지 드네. 야경도 멋지고... (벤치에 기대서 알사탕의 이야기를 듣는다.) 음... 생각보다 많이 골치아프겠네... -
796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3875615E+5) 2020. 7. 19. 오전 1:23:30(당신의 말을 차근차근 듣는다. 친절한 표정을 최대한 지으려고 애쓰면서, 당신이 말이 이따금 느려지거나, 혹은 쉼표 찍듯이 한다면,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제어하는 연습을 하는 중이라고 하며 멋쩍게 웃자, 그는 잠깐 눈을 굴렸다.) ...그게, 그냥... 미안해요. 불안했나봐요 많이. (깊게 한숨을 내쉰다. 그러고서는 살짝 시무룩한 얼굴로... 솔직히 왜 시무룩한지는 모르겠지만, 새끼 손가락을 건넨다. 약속.) (그리고 청년은 친구를 잠깐 뚫어져라 본다.) 응. 어울려요. 오랫동안이면, 뭐 사람 중에는 일 년에 한 번씩도 바꾸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고개를 끄덕끄덕. 파릇이를 생각한다. 시간은 흐르고 있었고 변화는 일어나고.) ...저어는 세상에서 가장 사진을 잘 찍는다아아아...(마찬가지로 죽어가는 목소리다... 쓰다듬 받으면서 말 들으니까 그나마 좀 커졌다.) 그래도... 익숙해지려고 노력할게요. 고마워요. (고개를 들락말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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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알렉세이 - 데이브 (1885558E+5) 2020. 7. 19. 오전 1:30:11...불안할 만도 하지. 이해해. (고개 끄덕인다. 새끼손가락 약속 한다. 도장 사인 복사까지!) 그리고, 가끔은, 어.. 이건 내 욕심인데, (욕심인가, 눈 데굴 굴렸다. 욕심일지도.) 가끔 그냥.. 친절하게 해줘야지! 하는 강박 없이 그냥 니 생각을 말해줬음... 한다고 해야하나. 물론 상담가로서는 그러면 안되지만 우린 친구잖아. 난 네 조언을 받고 싶어 하기도 하고. 나 그런 걸로는 상처 안 받기도 하고. 지금도.. 너한테는 굉장히 껄끄러울 상황인데 표정은... 무슨 말인지 알지. (어울린다는 말에 씩 웃었다. 고마워!) 허리 끝까지 올 때까지 기를거야. 죽도록 짧은 머리만 했으면 이젠 죽도록 긴 머리만 해보기도 해야지. (웃음 터트리며 손 뗐다.) 사람들은 자기 작품에 자신없는 작가 작품을 보러 오고 싶어하지는 않는다고. 니가 자신감 가지는 것도 일종의... 그거지, 네가 사람들에게 작가로서 가지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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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8467133E+5) 2020. 7. 19. 오전 1:32:48네, 정말 고백이에요. (시선을 그대로 마주치고) 나같은 거라고 하지 마요. 파크는 충분히 굉장한 사람인걸요. 의지가 되고요. 정말, 파크와 친해진 게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반한 이유라면 그거예요. 저에게 잘 해주시기도 했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또 파크가 나타났을 때 정말 멋있었거든요.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백마 탄 왕자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은 것 같았어요. (말할 건 다 말해놓고 뒤늦게 자기도 부끄러움이 밀려와 고개를 숙이고 웅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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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9783211E+5) 2020. 7. 19. 오전 1:36:39(알사탕의 이야기를 듣다가 점점 얼굴이 빨개진다.) ...나는. 나, 나는 그렇게 굉장한 사람은 아니야. 나는... 누군가의 도구로 만들어져서, 이야기의 부품으로 쓰였, 고, 네가 아직 모르는 큰 비밀도 몇개 있어. 정신도 그리 좋다고 하긴 힘들고. 응. (잠시 고개를 푹 숙였다가) 하지만...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나는 좋아... 응... (점점 작아지다가 결국 끝말은 작게 중얼거리고는, 알사탕을 어색하게나마 쓰다듬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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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3875615E+5) 2020. 7. 19. 오전 1:41:18(그는 잠깐 탁상을 톡톡 두드리다가, 한숨을 쉰다. 그냥 말 없이 새끼손가락 꼬옥 걸고 도장 복사 한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머릿속에 정리도 안 된 것도 같고.) 굳이 말하라고 하신다면 왜라는 말을 그냥. 근데 이미 들었으니까. 그냥... 네. (청년은 가감 없는 무언가를 드러내었다가, 마저 숨겼다. 이건 그냥 떼쓰기였다. 이미 솔직하게 속상하다고 말했으니까.) (허리 끝까지? 엄청 길 것 같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러면 머리도 묶고 그래요? (종알거렸다.) 음, 그게 그러니까... 큐레이터잖아요. 큐레이터로서는 어떻게 잘 받아... 치는데! 응. (그제야 슬슬 고개를 들고서는 하는 말이었다.) 뭐라고 할까, 음... 그래도 칭찬 받으면 조금 뿌듯해하고 그럴, 그럴게요. 정말로. (존 도 씨는 볼을 긁적였다.) ...사진 하니까 이제 남은 것 중에 하나가... 일단 저 상자는 드라마랑, 영화랑. 다 보셨다고 해서요. (어느 상자 하나를 가리켰다. 남은 상자는,) 에세이는 그 위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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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8467133E+5) 2020. 7. 19. 오전 1:54:30(살짝 고개를 들어 당신을 보니 나만큼이나 부끄러운지 얼굴이 달아올라있는 모습에, 그리고 당신이 내뱉는 말에
그저 끌어안아주며) 도구인 것도 부품이라도 상관없어요. 그런 게 파크의 본질을 다 설명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비밀을 알려주지 않아도 되고요. 그런 건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테니까요.
파 크라이. 저는 파크를 한명의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좋아할게요. 당연한 일이지만 캔디 미뉴에트에게 있어서 파 크라이는 그만큼 특별하거든요. -
802 알렉세이 - 데이브 (1885558E+5) 2020. 7. 19. 오전 1:55:10그러니까, 음.. 무슨 왜? (너무 많다. 왜 솔직하게 말하라고 했는가, 왜, 왜, 왜 세피라가 되었는가까지. 너무 많지 않나. 쓰게 웃었다.) 그래야겠지? 지금도 묶었는걸! (히히, 웃었다.) 나중에 더 머리 길면 풀고, 땋고... 땋는 건 너무 주책인가, 하여튼. (말을 이어갔다.) 그래요, 존 도 씨. 친구한테 작품 보여줄 건데 자신감이 없으면 어떻게해. (앗, 드라마랑 영화라는 말에 표정이 밝아졌다. 남은 상자는?) ..아, 그.. (남은 상자에 손 댔다. 앗, 내가 대도 되나. 살짝 뗀다. 데이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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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3875615E+5) 2020. 7. 19. 오전 2:08:20왜, 알료샤는... 인간이 아님을 택했을까. (청년의 말은 차라리 지쳐 보였다. 착잡함이 일렁이는 목소리였다.) ...그냥, 그렇다고요. (자기 손을 주물거리다가, 약속을 생각하고 멈추었다. 주먹을 꾹 쥐었다가, 다시 테이블에 툭 두었다.) (친구의 말을 이어 들으면서 생각한 것은, 음...) ...치즈가 머리를 땋, 아니 아니다. 그래도 주책은 아니지 않을까요. (으쓱! 딱히 아무 생각 없어 보인다. 그것보단 혼자 땋는 게 가능하던가에 초점을 맞추려다 만 것 같다.) 으응,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알료샤 초대했으니까. (그래도 가면 잘 하겠지 하다가 돌연 고장! 귀는 식을 줄 몰랐다.) ...으아. 노력할게요. (친구 집에 놀러와서... 귀가 빨개진 횟수를 적으라고 하면 아무리 세피라인 그라도 절대 못 적을 것 같다. 당신이 상자에 손 댄 거엔 크게 개의치 않는 청년은 대신 상자에 호다닥 와서는 열심히 상자를 열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을 표현한 듯 한 그림이 그려진 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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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9783211E+5) 2020. 7. 19. 오전 2:10:06(캔디의 말에, 저항없이 끌어안기고는 그대로 살짝 손을 뻗어 자신도 알사탕을 껴안는다.) 어쩌면. 어쩌면 그게 내 본질일지도 몰라. 어쩌면 끝까지 비밀을 간직할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아? (걱정스럽게 중얼거린다.) ....나를 한 명의 인간으로 존중해주는구나... 응. 고마워 캔디. 날 한 명의 인간으로 인정해줘서. 그리고 날 좋아해줘서. (쓰게 웃으며) 솔직히 말해서, 이야기가 끝나버렸으니 난 조용히 사라질 생각이었어. 톡방에서도, 내 세계에서도. 나라는 존재는 더이상 존재 이유가 없었으니까.
(캔디를 마주본다.) 그렇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 이것도, 고마워.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
805 알렉세이 - 데이브 (1885558E+5) 2020. 7. 19. 오전 2:25:28(한참 머뭇거리다 입 열었다.) ...나는, 30년동안 한 자리를 계속 돌았어. 말 그대로. 내 시간은 한 점에 머물러 있었고, 과거의 나는 계속 죽고... 나는 여기 살아있는데, 또 어딘가의 나는 죽었어. 이게 수없이 반복되는 거야. 그런 걸 다른 사람들은 안 겪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 한 켠하고. (이건 정말, 가장 사소한 부분. 그래서 소중한.) 내 고향 차원에서 다시 새 새싹이 트는 걸 보고 싶었어. 그게 전부야. C의 관리자는.. 그런 짓은 안 해주거든. (쓰게 웃었다.) 너는 어이없어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전부야. 정말로. 내 고향에 다시 숲이 자랐으면 했어. (아름드리나무 아래서 낮잠을 자고 싶었어, 말들을 조금 삼킨다. 시선이 흔들려서 고개를 살짝 든다. 주책이라니까.) 큐레이팅 기대할게, 응! (그녀 또한 존 도 씨의 사진을 좋아했으니까.)(표지 보고 눈 커진다.) 이게 뭐야? 빙해? (눈 깜박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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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8467133E+5) 2020. 7. 19. 오전 2:26:24(당신 품에 ) 파크는 파크인걸요. 정보를 캐려고 파크를 좋아하게 된 것도 아니구요. 그냥.. 제가 알지 못하는 그 세상에서 파크가 살아간다는 사실이 기뻐요. 파크 말대로라면 사라지려고 했을텐데. 지금은 확실히 제 앞에 있잖아요. 사실 그러고 싶지 않은 게 아닌가요?
그러니까 괜한 생각하지 말아요. 사라지면 찾으러 갈거니까. (슬쩍 뺨에 뽀뽀해버리며) -
807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9783211E+5) 2020. 7. 19. 오전 2:35:25...너무 눈치가 빠른 거 아니야? (장난스레 투덜거리며 캔디의 볼을 살짝 주무르려 하고는) 맞아. 사실 그러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난 더이상 쓸모없는 존재였으니까. 존재만으로 질서를 무너뜨리는, 쓸모없는...
...읏. (뺨에 뽀뽀를 당하자 그대로 얼굴이 빨개지며 굳어버린다.) 그, 그런... (잠시 머뭇거리다가) 그럼 만약 내가 사라지면, 꼭 찾으러 와줘. (이마에 짧게 입맞추려고 한다.) -
808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3875615E+5) 2020. 7. 19. 오전 2:39:34(그러니까, 당신의 말은,) ...차원 오류. (중얼거렸다. 루프인가, 싶었지만서도. 물론 별개로 그저 짐작만 하고 있던 친구의 죽음에 대해, 테이블에 놓았던 손은 다시 꼬옥 쥐여지고는 하는 것이었다. 어딘가의 한 켠엔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 그에게 있어서도 당신에게, 혹은 다른 친구들에게도 해당하는 거였는데. 명확하게 휘말린 것이였으면 착잡함을 얼른 털어냈을 텐데. 청년은 친구의 말을 듣고서는, 그러니까 새 새싹까지의 이야기를 다 듣고서는 마주 웃었다. 쓴 웃음일지 부드러운 웃음일지는 그조차 몰랐다. 한숨을 내쉬었는데 거기엔 털어낸 착잡함이 조금은 있었다.) ...말해줘서 고마워요. 질문해서... 미안해요. (두 손을 다시 모아 꾹꾹. 그러다가 친구를 살짝, 토닥여주고 싶어지기도 했다. 손을 뻗었다.) (그러니까 아직 완성은 안 된 전시회였다. 벌써부터 머리가 굴러가는 것도 같았고...) 열심히 할게요. (청년은 그렇게 말하고선 활짝 웃었다.) 응, 빙해에요. ...자연 다큐멘터리로 찍고 싶었는데. (청년은 볼을 긁었다.) 기회가 좀 있어서. 으음, 맞다, 키위새들 사진도 맨 뒷장에 있어요. 이스터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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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알렉세이 - 데이브 (1885558E+5) 2020. 7. 19. 오전 2:47:01차원 오류지, 뭐. (아마 루프일테지. 그것도 아주 지독한 종류의. 부드러운 웃음인지 쓴 웃음인지는 중요치 않았다. 그러니까,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끌어안고, 이해한 부분은 가만 달래주면 되는 것이다. 그뿐이다. 그러니 상관없다.) 아니야, 질문해줘서 고마워. 나도 이렇게 소리내서 말하는 작업이 필요하기도 했고.. ...난 니가 더... 화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 ..고마워. (얌전히 토닥임 받는다. 응, 작게 웃었다.) 빙해도 갔다 왔구나.. 신기하네. (앗, 맨 뒷 장 빠르게 편다. 귀여운 거.. 귀여운 거 먼저 볼거야! 너무 속이 빤히 보인다... 이일단 귀여운 거 먼저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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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8467133E+5) 2020. 7. 19. 오전 2:49:22그런가요? 보통이라고 생각하는데.. 음~ 괜찮지 않나요? (그저 생글생글 웃으면서 눈을 마주보고) 쓸모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존재의의를 찾으면 되잖아요. 파크가 해보고 싶었는데 해보질 못한 거라던가 말이죠..! 낯선 땅에 여행을 떠나서 자기계발에 힘써도 좋을 것 같구요. 위험하겠지만 파크라면 괜찮을거에요. (제 뽀뽀에 굳은 듯한 모습을 보고 계속 웃으며) 파크 정말 귀여워요~ 글로만 이야기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네요. 아무튼, 파크를 찾아서 혼낼거에요. 사라져서 저를 혼자 두지 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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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9783211E+5) 2020. 7. 19. 오전 2:57:15아냐. 눈치 빨라. 그런 점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살풋 웃고는 눈을 마주본다.) 내가 해보고 싶었는데 해보지 못한 거라... (곰곰히 생각하다가) 캔디랑 같은 집에서 강아지 고양이들과 함께 사는거? 우리 저번에 말했었잖아. 캔디가 그런 집에서 살면, 내가 제일 먼저 가겠다고. 잊은 건 아니지? (장난스레 키득거리다가) 내가... 이런 스킨십은 처음이라... (고개를 끄덕인다.) 알겠어. 절대 혼자로 안 둘게. 그러고보니 절대로 혼자 안 두려면, 이 세계로 이사와야 하려나? (장난스레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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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3875615E+5) 2020. 7. 19. 오전 3:01:27(청년은 친구를 토닥토닥했다. 어쩌면 당신이 말한, 그러니까 그가 화낼 것 같음을 조금 증명하는 건지, 꾹꾹 누르는 것도 몇 번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음, 음... 화를 낼 마땅한 당위성이라고 할까요, 그게, 이유 없는 화는 그냥 상처만 낼 것 같아서. (기껏해봐야 왜 자신한테 미리 말하지 않았나 정도겠지만 그건 대화 흐름을 파악 못 한 그 탓인 셈이었다. 그 외에 것들도 그냥 스스로 이유를 되짚어가면서 천천히 사그라뜨리면 되는 것이었다.) 뭐라고 할까, 놀랐단 말이에요. 응. 그리고... 앞으로도 좀 소리 내어 말하는 작업 좀 하시구. (끝은 투덜거림으로 마무리할 심산이었다. 뱁새의 쫑알거림은 끄덕거림으로 끊겼다.) 춥고 외로운 땅이더라구요. 그리고 되게... 햇빛이 눈에 반사돼서, 어휴. (그래 여기 투덜이 뱁새가 소환되었다.) 빛이 어디에나 있고, 하여튼. (광량에 쉬익쉬익! 그러다가 친구가 맨 뒷장을 빠르게 넘겨보자 작게 웃었다. 가져온 눈에 발자국 남기는 키위새들이다! 부리로 눈뭉치를 용케 만들고 있는 키위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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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8467133E+5) 2020. 7. 19. 오전 3:09:45좋아한다니까 다행이네요.. (계속 보고 있으려니 빨려들어갈 것만 같아 급하게 시선을 거둔다.) 그러고 보니까 그랬었죠. 저야 좋은데 파크는 괜찮겠어요? 그, 같이 산다고 하면 완전히 코꿰이는 게 아닌가 해서요. (확인하듯 되물었다.) 나중에 어떻게 할지는 차차 생각해요. 아무래도 그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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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9783211E+5) 2020. 7. 19. 오전 3:16:50(시선을 피하자 약하게 키득거린다.) 나는 코 꿰여도 상관 없는데. 캔디가 꿰는 거면 별로 상관 없어. (부드럽게 미소짓고는) 그러면 이제 슬슬 갈까? 시간도 많이 늦었으니까.
#이걸 막레로 받아주셔도 좋구 막레를 이어주셔도 좋습니다..! -
815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8467133E+5) 2020. 7. 19. 오전 3:23:15으음..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위험하지 않아요? 저야 좋지만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상당히 늦어졌다는 걸 깨닫고) 네, 파크도 쉬어야죠. 이야기는 나중에 이어서 해도 되니까요. 조심히 가세요. 파크. 오늘 즐거웠어요.
#막 레 할게요 :) -
816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7:04:09안녕
일어나 있는 사람 있나
지금 남은 택배 처리하러 가는 중인데 혹시라도 죽는다면 이게 유언이 되겠네
안죽을 확률이 더 높지만
어쨋든 좋은 아침 -
817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7:12:54마실 거라도 보내드릴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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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8:56:52좀 늦어버렸네
괜찮아 좋게 좋게 끝났으니까 -
819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8:58:29그렇군요. 다행이예요 XD
지금은 쉬고 계신가요? -
820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9:00:26아니 일하는 중이지 그야
쉬는 날은 없으니까 -
821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9:02:17교대가 없나 보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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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9:06:39교대? 아 교대는 원하면 할 수 있긴 한데
난 그냥 쉬면 심심해서 계속 일하는 것 뿐이야
필요하면 알아서 휴직하니까 걱정마
캔디는 뭐해? -
823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9:11:27그렇군요. 다행이라고 생각할게요.
저는 오늘 휴일이라서.. 친구 불러서 같이 놀까 하는 중이에요. -
824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9:16:48그래 친구랑 노는 거 즐겁지
거기는 보통 놀때 뭐하니?
여기는 가상현실에서 노는게 보통인데 -
825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9:18:39음, 같이 쇼핑을 하거나 군것질을 하러 다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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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9:24:21아 그런 것도 있지 여기서 온라인 쇼핑만 하니까
거리에 진열을 해놓기도 하지만
군것질이면 사탕을 좋아할 것같은데
이름때문에 이런 말 자주 들을 것같네 -
827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9:26:24네. 좋아할 것 같은 게 아니라 좋아해요 XD
그렇다고 그것만 먹고 있지는 않지만요. -
828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9:36:35그야 그렇겠지 사탕만 먹어도 되는 종족이 아니고서야
영양실조 걸리겠지
당보충용으로 초콜릿 비스무리한거 있는데 먹어볼래? -
829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9:41:59안 그래도 말 많이 들어요 :)
그런데 초콜릿 비슷한 거라니 뭔가요? -
830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9:48:37아침이네!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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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9:49:40초콜릿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 안들어가는 초콜릿맛이 나는 거
내 몸이 증명했으니 인간이 먹어도 탈은 안나
더 달고 버터같은 느낌?
재료가 이곳 저곳에서 수입해 온거라 어디 차원 특산물이라 하긴 어렵네 -
832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9:50:51안녕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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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주천낭랑 (8496729E+5) 2020. 7. 19. 오전 9:51:35또 하찮은 것을 베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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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9:51:51택배기사 씨도 좋은아침!
아침 먹었을까? -
835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9:52:09또 베어버린 걸까!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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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9:53:12항상 베면서 등장하는 거야? 안녕
아침 계란 하나 먹었지
파크는? -
837 알렉세이 - 데이브 (3855062E+5) 2020. 7. 19. 오전 9:53:41사실 어느 정도 각오도 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가만히 토닥토닥 받았다. 그러니까, 음.) ...고마워. (머뭇거림 끝의 말이었다. 그냥, 소리내서 말한 적이 오랜만이라. 어색하다. 혼자 곱씹는 것이 익숙해져 있어서. 가끔은 나도 이런 게 필요하구나, 하고.) 그래야겠네, 앞으로는 그런 작업도 해야겠네. (투덜투덜! 웃으며 받아넘겼다.) 작가님이 빛 조절 하느라 힘드셨겠네. (투덜투덜!) 그래도 신기한 경험이었겠다, 응. 춥진 않았고? (키위새 사진 보자마자 귀여워! 한다.) 그러고 보니까 얘네는 태어나서 눈을 처음 보는 거겠네. 반응 어땠어? (재미있게 놀고 있긴 한데, 응. 귀여워! 다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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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9:53:57계란 하나로는 부족하지 않아...?
나는 비프 스튜 먹었어! -
839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9:54:09어서 와요. 어제는 잘 들어갔어요. 파크? :)
신기한 음식이네요. 그래도 아침부터 먹긴 그러니까 나중에 부탁드려도 될까요? :/ -
840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9:54:32주천낭랑도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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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9:55:45응응. 캔디는 잘 들어갔을까?
어제 더 있고싶었는데 피곤해서 일찍 들어간 것 같아 미안하네...! -
842 주천낭랑 (8496729E+5) 2020. 7. 19. 오전 9:58:22베는것은 일상이다. 피가 검에 굳어버리지 않게 터는것이 성가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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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9:59:28네. 저는 괜찮아요. 나중에도 볼 수 있으니까요. 미안할 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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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01:09피는 묻자마자 닦아내는 편이 더 편하지..
그렇네... 나중에 또 만나자. 응.
다음번에는 어디 놀러갈지 미리 생각해두고 있어야겠네! -
845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0:01:43아침은 가볍게 먹는 편이라 속이 차면 일하기 불편해서
그런가? 언제든 부탁해 하나정도는 뺄 수 있으니까 싼편이고
귀찮겠어 사람을 베면 날이 금방 상해서 검관리 힘들던데 -
846 주천낭랑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05:13소저의 검은 그나마 운철로 가공한 검이니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예리하다만.
그래도 검이라는 것은 관리가 필요함이 어쩔수없는것이다. -
847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05:16그러고보니 택배기사님은 어떤 일 해? 택배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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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10:05:33고생하시네요.. 매일같이 그렇다면요 :/
아무튼 다음 번엔 어디로 갈지 파크에게만 맡기는 건 할 수 없으니까 저도 열심히 생각해볼게요.
그리고 고마워요. 택배기사 :) 어떨지 궁금하네요! -
849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06:24관리 안 하면 칼은 녹슬고 무뎌지니까...
검은.. 조금 귀찮지... -
850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08:06응. 그러면 같이 생각해보자!
이번에는 내가 가고싶은 곳을 갔으니, 다음번에는 캔디가 가고싶은 곳을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
851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0:12:22어떤 무기든 관리 안하면 무뎌지니까 마법은 그 자체는 관리 안해도 돠서 편할것같은데
평범하게 단 버터라고 생각하면 편해 약간 시원하고 몽글몽글하고
택배기사니까 택배배달하지 나중에 다른 직업 가지면 이름 바꿔야겠네 한동안은 택배배달만 할 것같지만 -
852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10:13:08음. 다음에는 제가 파크 사는 곳으로 가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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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15:08마법은 편하지! 관리가 필요 없으니까! 다만 뭘 하든 매지카 걱정을 해야하는게 단점이지만...
택배배달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텔레포트 방식으로 물건만 보내기도 해?
내가 사는 곳...?
그, 엄청 추울텐데... 괜찮을까...? -
854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19:31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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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10:20:32덕분에 좋은 걸 알았네요. 택배기사, 고마워요 :)
그것보다 그곳은 많이 추운가요..? 겨울옷을 장만해야겠네요 :0 -
856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0:21:26텔레포트는 안써 어디 차원에서는 정상작동 하나 본대
여기서는 완전 분해...그걸 정확히 칭하는 게 있었던것 같은데 대충 텔레포트하면 그렇게 나오나 보더라고
작동하더라도 내가 취급하는 건 위험품목이라 고객들이 안쓸거야 그거
그냥 차타고 돌아다니면서 고객 주소에 도착하면 택배전달하고 그러지 -
857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0:23:00너는 항상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걸 느끼는 구나
여명은 아름답지 않아? 이제는 볼 수 없어서 과거보정 그런거 일수도 있지만 -
858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25:02태양을 보면 타잖아
수명을 소모한다고. -
859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25:04펠리체 하이하이~
정착할 곳은 정했어?
이곳은...응... 한여름이지만 눈이 내리는 지방도 있고 그래...
내가 사는 곳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 춥지... 그래도 오면 내가 마법으로 따뜻하게 해줄테니까 괜찮긴 하지만!
흐음... 완전분해인가...
택배기사 씨 위험품목 배달이라니 대단한 일 하고있었잖아.. -
860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25:19여전히 방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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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28:33생각해둔 곳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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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29:13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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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29:36앗 화마가 대답해버렸다!
어서와! -
864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30:14안녕——김 서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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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32:13김 서방?
나는 김 씨 아닌데...! -
866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0:33:15그다지 대단하지는 않지 차원간이면 몰라도 차원안에서는 뭐 배달하는지도 신경 안써서 편하게 배달하는 중
태양보면 타? 햇빛알레르기? 여기는 인공빛이라 흡혈귀가 타는 걸 본적 없는데 신기하네
안녕 불꽃 여전히 타오르고 있니 -
867 알사탕 (6850358E+5) 2020. 7. 19. 오전 10:34:51믿음직스럽네요, 파크 :)♡ 고마워요.
앗..! 저는 잠깐 밖으로 놀러다녀올게요~^^ -
868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35:15그럼———?! 제일 많다고 했는데——— 응—화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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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36:11차원간?
기사님 차원간 배달도 할 수 있어?
앗 부끄럽네...!
다녀와 캔디! -
870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36:42砂糖—! 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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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36:50나는 굳이 말하면 크라이 씨려나
파 크라이니까!
제일 많아? 뭐가? -
872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37:14금단을 사용해서 생긴 부작용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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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37:33공원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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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37:44크라이 서방——? 이상해——!! 처음 들어———김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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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38:33나는 꺼지지 않아——사그라들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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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0:39:01잘가 캔디 잘놀다와
연결된 차원이라면? 연결 안된 데도 위치를 알면 기계를 이용해서 가는 건 가능하지만
내 담당이 아니라서 이 차원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어 지금까지
그 불꽃은 연료가 필요한거야 아니면 그냥 종족특성이야? -
877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40:45공원 아니야!!!
김이 많은게 아니라 원래 그런 성씨인걸?
서방도 안 붙여도 돼. 그냥 파크라고 불러!
오오오... 연결... 하는 방법이 따로 있으려나...
나중에 택배 시켜봐도 돼? -
878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40:58마법이 있는 차원 많단 말이지.
난 마법은 못쓰지만 마법을 해체하는건 할줄알아 -
879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41:06귀신———활활—! 내가 만든 불은———사라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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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41:22파 크라이가 아니라
파크 라이 면
공원 거짓말이잖아 -
881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0:41:32부작용인가 그럼 못본것도 당연하네
아침엔 방랑하기 불편하겠어 -
882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42:32파——크— 이상해! 파크 서방—— 파크 도령——— 파크 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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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42:49뭐 몇번 죽는다고 해서 아무렇지도 않지만
보기좀 그래 연기나면서 타들어 재가 되는거니까 -
884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44:34파크 라이가 아니라 파 크라이니까 공원 아니야 ㅡㅡ
파크 도령이 그나마 낫네. 그렇게 불러! 아씨는 애초에 논외고. -
885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44:43파크 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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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0:44:53귀신이 연료라는 거야? 퇴마사구나
연결은 어케 되는지 모르겠어 세피라한테 물어볼까
위험품목을 시킬거라면 배달해볼게 이 채팅방으로는 배달못하나?
텔레포트가 안되는 차원도 텔레포트를 해주던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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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45:52퇴마——아니야——— 인 태워——! 귀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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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0:47:57귀신 활활 이라길레 귀신을 태우는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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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48:18텔레포트—스트레스——드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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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48:35여자 아니야!!!
차원 세피라랑 아는 사이인가봐...!
이 채팅방으로도 배달 가능해! 위험 품목은 뭐가 있는데? -
891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49:02나도 귀신이야——해치는 불은 나쁜 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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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50:51파—크 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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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52:09그래그래 잘했어
(화마를 쓰다듬는 하얀머리 소년 낙서) -
894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53:11하얗다———! 할아버지—— 파크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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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0:54:06텔레포트는 살아있는 존재가 아닐걸
아 그러니까 그 불이 종족특성이라고...알겠어
내가 차원의 꼽사리같은 존재니까 그쪽에서 먼저 말걸어왔어
마약이랑 폭탄이랑 너무 위험해서 금지된 무기랑 너무 맛있어서 중독되는 음식 은 이것도 마약쪽인가
이 차원에 더이상은 없는 이 차원의 생물들이랑
죽으면 진짜 죽는 게임 등등? -
896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54:27근데 레인 걔하고 너는 정확하게 뭔관계냐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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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55:20동양에서 말하는 요괴나 이매망량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복잡하게 생각할필요는 없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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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0:57:13똑똑하네———똑똑해——장원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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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0:57:33요괴가 실제로 살지 않는 차원에선 이해하기 힘든걸
얘기로는 있었나 책보단 실질을 더 좋아해서 -
900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0:58:03머리가 샌 것 뿐이야! 나이는 아직 18살이라고!
꼽사리같은 존재라니....
흐응. 무기쪽에 관심이 가는 걸... 나중에 시킬지도 모르겠다!
레인하고는 같은 고아원 출신이야!
어렸을 때부터 붙어다녀서, 지금은 거의 남매라는 느낌? -
901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0:59:12흠.. 걔 수명은 조금 신경쓰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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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1:00:05있어——! 나는 있어—! 파크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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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1:01:56아 그녀석 수명...
내가 충전해주고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신경쓰이기는 하지...
왜?
영감 아냐! 도령이라 불러 화마! -
904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03:32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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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火魔 (0305496E+5) 2020. 7. 19. 오전 11:04:09파크 영감——!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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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1:05:05더 살고싶은 생각은 충분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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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1:05:19원 차원 존재가 아니라는 말이야
원하면 대리주문 해줄게 몇몇 업체는 잘아니까
수명을 충전해줘? 그거 신기한데
안녕 사서 -
908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1:05:27여 몇일 못봤군 사서.
-
909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1:07:24누님 하이하이~ 잘 잤어?
화마 혼나 ㅡㅡ
더 살고 싶기는 하겠지? 꼬박꼬박 나한테 수명 받아가니까
차원간을 넘어다니는 존재구나 택배기사 씨는...
응. 나중에 기사님한테 말할게!
별 거 아니야? 수명 메커니즘이 내 마나를 소모하는 느낌이라, 지속적으로 마나를 공급해주는 것 뿐이고. -
910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08:07다들 하이하이.
그러게, 간만이다야ㅋㅋㅋ -
911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1:10:24뒤틀림이라는거 대체 뭐냐.
시간축이 엉망이야 도서관 근처 -
912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12:47꺾인 날개가 있던 구는 알박기하려는 놈들로 개판났을텐데 괜찮냐ㅋㅋㅋㅋ
잠은 좀 자긴 했지. 지금도 누워있는중이고 -
913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1:14:10나야 기억이 없으니까 어케 된건지 모르지만
마법이구나 마법 본적 없으니까 간단한 거래도 나한테는 신기해
둘이 닽은 차원이야? -
914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1:14:36아니 같은 차원
오타를 참 많이 내내 -
915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1:16:00오 누님이 있는 차원으로 넘어갔나보네!
이쪽 누님은 잘 자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병아리를 쓰담는 햄스터 낙서)
음... 세피라가 기억 안 찾아줘?
마법이야! 마법 쓰고싶어? 써볼래? -
916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16:11아니? 다른차원.
헤세드네 층 놀러가볼까.. 바다회오리 멋있던데 -
917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19:42(햄스터에게 부빗거리는 병아리 낙서)
깊게는 못자지만 잠은 충분히 잔다구. -
918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1:21:39(병아리 털을 새집으로 만드는 햄스터 낙서)
깊게는 못 자?
...음. 이건 안 쓰는게 좋으니까...
힘내 누님! -
919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1:23:39다른차원인데 방랑차 들렸지
해결사 사무소인지 뭔지하는 것들이랑 뒷골목 조직. 그런녀석들이 주변에서 땅따먹기하려고 환장을 했던데. -
920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1:27:12기억이 없어진게 아니라 기억자체가 없는 거라 되찾아 주지도 못하지
뭐 나에 대해서 아예 안알려주는 거보면 있는데 안찾아 주는 걸수도 있고
마법 쓰려면 일단 차원 넘어가야 하는데 귀찮아 다음 생을 노려볼게
현재 같은 차원이냐고 물은 거였는데 그래
안가는 게 좋다던 동네 아녔나 평범한 곳도 있나봐 -
921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27:34선잠자는건 원래 이래서.. 안도와줘도 괜찮어. 악몽 덜꾸는걸 다행으로 봐야지 뭐.
(하지 말라는 듯 부리로 콕 쪼는 병아리 낙서)
어, 땅 먹어두면 다음 날개한테 비싸게 팔수 있으니까. 으.. 선배들도 있으려나.. -
922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29:44뒷골목하고 외곽이 개판인거지, 난 살아본적 없지만 둥지는 굉장히 살기 좋은 곳이래. 세금이 더럽게 비싸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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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1:29:50해결사나 조직보단 도시악몽이라고 불리는 녀석들이 더 골치아파보인다만.
-
924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1:32:40기억 자체가 없다라...신기하네...
아마 안 찾아주는 거일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이유는 몰라도.
다음 생을 노려본다는게 정말로 다음 생을 노린다는 의미라 놀라울 따름이네...
도와주고 싶긴 한데... 이 방법이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서
(쪼아지고는 시무룩해진 햄스터 낙서) -
925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34:59골치아프긴 해도 못 해낼 정도는 아냐.
도시악몽급 의뢰 몇번 해본적 있거든, 자진해서 간건 아니였지만.. -
926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36:38그렇게 말하면 궁금해지잖아. 무슨 방법인데ㅋㅋㅋ
(시무룩해진 햄스터를 달래는 병아리 낙서) -
927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1:40:02도시악몽이라니 끔찍해 보이는데
내 고향도 못찾던데 그냥 힘이 약해서 일수도 있고
세피라에 대해선 잘모르니 모르겠네
죽고 새로운 몸을 찾을때까지 나는 아무것도 못느끼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거든
그거 인간들이 장난식으로 말했던 것같은데 처음엔 이해못하고 인간도 그러나보다 했었지 -
928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1:41:4012구 뒷골목의 서커스라던가
-
929 파크 (9783211E+5) 2020. 7. 19. 오전 11:42:58저주로 강제로 재우는...그런 느낌?
(다시 기분 좋아진 햄스터 낙서)
세피라도 전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니까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생각도 못 하면 새로운 몸을 고르지도 못 하는 거구나
보통은 포기하겠다는 농담인데... 기사님은 농담이 아니야... -
930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1:43:559구 골목에서 나타났던 피아니스트의 연주에 매료된 추종자들도 있고
-
931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44:15그것들은..강한 편은 아니였다고 봐
-
932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1:44:47사실 껄끄러운건 사무소들이려나 확실히.
-
933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47:34사무소보다는 손가락들하고 협회쪽.
시협회가 손님으로 왔을땐 확실히 놀랐으니까 -
934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1:48:01서커스도 말 그대로의 서커스가 아닐것 같다
수면약같은 건 없어? 효과 좋던데
아무래도 떠돌다 가까운 곳의 존재가 죽을때 들어가는 모양이라 못고르지 그건 좀 불편하더라
다음 생이 없으면 포기하지 않겠지 나라면 뭐가 됬든 -
935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1:49:43근데 확실한건
도서관 안이랑 바깥의 시간축도 복잡하게 꼬여있는데다
여긴 시간을 가지고 사용한 기술도 발달되있어서 머리가 아파. -
936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52:06평범한 서커스는 아니지. 그래도 다른 차원 서커스랑 비슷은 할걸? 일반적인 서커스라기보단 그런거, 기형아들 모아놓고 구경시키는 그런 쪽.
수면제야 만들 수 있지만.. 얕게 자는것도 나쁘진 않아서 -
937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52:55우리 차원이 좀.. 여러가지 의미로 개판이긴 해
-
938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1:52:5612협회. 확실히 그런이름은 자주언급되고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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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전 11:54:10해결사 관리하는애들이 협회니까. 언급 자주 되긴 하겠지.
나도 해결사때 있던 사무소가 협회랑 협력하던 곳이기도 했고. -
940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전 11:55:08차원끼리 시간이 달라서 충돌나는 건 봤지만 한 차원안에서 그런다고? 신기하네
그~런 종류의 서커스는 사라진 지 진~짜 오래됐지
그래? 난 깊게 자는게 좋아 일어날때 몸이 편하니까 더 자고 싶어지지만 -
941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전 11:57:28손가락은 L사 둥지를 차지하려고 엄지와 검지가 항쟁준비중이라던가.
-
942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후 12:00:47그런데 여기는 아직도 그런 서커스가 있단말이지. 애초에 인권이란게 없는 차원이긴 하지만
피로가 쫙 풀리는 그런 기분 말이지? 좋긴 하지..못느껴본지 굉장히 오래됬지만.
와
미쳤군. -
943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04:46내가 여기를 오래 채류하고있으면 뭐로 취급받을까 궁금해진다
-
944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2:07:04생기려면 오래 걸리겠네 아니면 있었는데 사라졌던걸수도
약먹으면 편한데 의존하게 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난 안그러니까
도시악몽 취급 받는거야? -
945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08:26피해입히고 다니지는 않을생각이긴한데.
해결사가 먼저 시비걸면 반쯤 박살내놓긴 하겠지만. -
946 사서 파이퍼 (3197045E+5) 2020. 7. 19. 오후 12:10:17그으을세. 그런건 하나협회가 지정하는거니까. 있어보면 알겠지 뭐.
후자에 더 가까우려나. 모르겠다. 난 인권이랑 거리 먼 삶 살아왔으니까.
그리고 약에 의존하는건 엔케팔린으로도 충분해~
손님 왔으니까 가본다 난 -
947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2:15:39잘가 일 잘해
-
948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15:49잘가라
-
949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2:18:03시비 걸면 거는쪽에서 억울해하지 않던가
지정해줄때까지 있을 생각? -
950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20:17글쎄다.
-
951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21:28여기 뒷골목의 흐르는 피만 마셔버려도
근래에 죽었던 수명이상으로 회복해버릴거같다만. -
952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2:25:01피 수급처네
정착할 거 아니면 뭔가 지정하기 전에 가는 게 좋지 않아? -
953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27:29도서관의 책은 내가 원하는 답을 찾아줄수있나.
그런걸 생각하고있단 말이지.
그렇지만 타차원의 존재가 초대장을 받는다는게 어떤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
954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29:13안가리고 마실생각이지만 깨물어 마시는 재미도 없고
뭣보다 더러운 냄새가 많이나서 영국요리를 먹는거같아.
한꺼번에 흡수하고 다니면 뒷골목에 흐른피가 일제히 한곳에 모이는 기이한 광경이 될태니
번거롭게 다녀야겠지만. -
955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2:31:10타차원존재의 질문도 답해줄 수 있을정도로 엄청난가보지
나도 가보고 싶어지네
초대장은 이름만 들어봐서 어떤 식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 차원에 있는 이상 똑같은 취급 받지 않을까? -
956 레인 (9783211E+5) 2020. 7. 19. 오후 12:32:11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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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2:33:20영국 전에도 들어봤는데 기사가 있고 요리는 맛없는 나라인가봐
음식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해해 -
958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2:33:48안녕 레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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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레인 (9783211E+5) 2020. 7. 19. 오후 12:36:48반갑습니다 사사 님. 좋은 점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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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2:43:22와 벌써 그렇게 됬나 어디 내려서 간단하게 먹어야지
좋은 점심 -
961 레인 (9783211E+5) 2020. 7. 19. 오후 12:43:46점심은 충분히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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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44:38뼛속까지 로마인이자 이탈리아인인 나로서는 영국은 식재료혼합물을 만드는 나라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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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45:20나한테 인간음식은 먹어도 맛을 느끼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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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레인 (9783211E+5) 2020. 7. 19. 오후 12:48:08영국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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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48:34거기서 제일 음식 맛없게하는 동네가 어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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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2:50:32저녁을 많이 먹으니까 괜찮아
로마도 이탈리아도 처음 들어봐
음식은 다 식재료혼합물아냐? -
967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51:56내가 말하는건 요리라 부를수없는 무언가가 많다는 뜻이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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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52:21장어젤리라던가
그놈의 스팸 스팸 스팸 스팸 스팸. -
969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52:55튀김을 사먹으면 오래된 기름맛이 나서 개워내고 싶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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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레인 (9783211E+5) 2020. 7. 19. 오후 12:53:39아마도 블랙마쉬가 아니겠습니까.
저녁을 많이 먹는다 해서 점심을 적게 먹어도 되는 건 아닙니다만...
영국은 괴식의 나라로군요 -
971 데이브-알렉세이(오프라인) (3875615E+5) 2020. 7. 19. 오후 12:54:42(이미 그는 톡방에서도 솔직하게 속상하다고 얘기했던 참이었다. 더 얹을 말은 조각 투성이라 모아지지도 않았다. 흩어놓는 것은 토닥임으로 대체되더랬다.) ...고맙긴요. 그냥... 아까도 말했지만 그냥, 말해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아마도 손을 뗐을지도 모르겠다. 응, 당신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면 그제야 조금 웃음기를 다시 띤다. 그러고서는, 이제 눈에 반사된 빛들을 다시 생갈하려니 꽤 침침해졌다...) 원래도 겨울이 긴 지역에 살았지만서도... 응, 처음 가보기도 하고. 신기했어요, 진짜로. 그냥 다 하얀색 투성이였으니까. 사람도 없구요. 춥지는 않았어요. 춥긴 했는데, 그게, 음. (잔잔히 회상하며 종알거리는 것이 그래도 마냥 투덜거릴 기억만 가져온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눈이 빛나는 건 되게, 반짝거리고 예쁘니까요. 좋았다, 응 (맨눈으로 보는 것과 별개로 말이다.) 애들은 눈 보자마자 부리로 먼저 콕, 하더라구요. 차가운 게 신기했는지 잠깐 도망가 있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익숙해지니까... 익숙하다는 말을 쓰기도 뭣하긴 한데요, 아무튼, 나중에 가서는 잘 놀더라구요. 그렇게. (아이스박스에 눈 좀 넣어올걸, 하고 중얼거리는 청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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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56:31거기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아침식사랑 영국식 인도요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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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레인 (9783211E+5) 2020. 7. 19. 오후 12:57:42다른 나라의 음식이 가장 맛있다니
...그런 나라가 있습니까? -
974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2:58:12뭔맛인지 모르겠지만 오래된 기름맛은 별로네
건강하게는 먹으니까 괜찮아 인간으로 살아본 경험많은 자로서 말하자면 안죽으니까 괜찮아 -
975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58:52응. 놀랍게도 사실이다.
식재료의 품질은 뛰어난 편이거든 그 섬나라는.
한때 인도라는 국가를 식민지로 만든적이 있었기때문에 인도요리가 대중화되어있어. -
976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00:03근데 영국요리를 떠나서 내가 제일 용서할수없는건
크림소스를 넣은 파스타를 카르보나라 라고 칭하는것과
아나나스(파인애플)을 피자에 올리는 행위야. -
977 레인 (9783211E+5) 2020. 7. 19. 오후 1:01:44안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식재료의 품질은 뛰어나면 뭐가 문제인 걸까요
DNA에 각인된 요리실력? -
978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04:49구운 파인애플 맛있는데 왜 그래
안 죽는게 문제지 내가 몸 건강하게 쓰든 안건강하게 쓰든 어차피 죽으면 끝인데 -
979 CQCQ (1413529E+5) 2020. 7. 19. 오후 1:05:46따뜻한 이불이 나를 감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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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06:24피자는 디저트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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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06:37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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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CQCQ (1413529E+5) 2020. 7. 19. 오후 1:07:27자면 안 돼... 좀있다가 일하러 가야한단 말이야
내가 이불에게 집어삼켜지지 않도록 말상대좀 해줘 -
983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08:12오자마자 자러가네 잘자
디저트 일 수도 있지 파인애플 올린 피자를 거부하다니 적폐다 -
984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08:20그 뭐더라 레인 질문에는
사이언스지에서 영국인들의 유전자에 후각과 미각이 선천적으로 결여되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라는 말이 돌더라고 -
985 CQCQ (1413529E+5) 2020. 7. 19. 오후 1:10:02아니야 나는 잠들지 않겠어
파인애플 피자는 관심없고 파인애플과 피자를 따로 먹고싶다 -
986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10:06이탈리아인 한테 피자에 파인애플올리면 집어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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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CQCQ (1413529E+5) 2020. 7. 19. 오후 1:11:55이탈리아인 위에 피자와 파인애플을 올리는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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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13:13뭐라는거야 잠이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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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13:27잠들어라 잠들어라 약간의 낮잠이라도 자면 피로가 조금이라도 풀린다고
이탈리아인위에 피자와 파인애플 올리면 맛있어? -
990 레인 (9783211E+5) 2020. 7. 19. 오후 1:14:04이탈리아인 위에 피자와 파인애플을 올리면 맛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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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CQCQ (1413529E+5) 2020. 7. 19. 오후 1:14:52크윽
다들 나를 재울셈인가 -
992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15:07너네 식인종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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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CQCQ (1413529E+5) 2020. 7. 19. 오후 1:16:07기어코 흡혈귀에게 식인종소리를 듣고 마는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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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16:43난 피빤사람 안죽이니까 식인을 한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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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레인 (9783211E+5) 2020. 7. 19. 오후 1:17:00식인종 취급이라니 슬픕니다.
*나미라의 축복은 받은 적 없습니다만...
*식인인들이 믿는 여신 -
996 프레이어-코르부스(오프라인) (6668793E+5) 2020. 7. 19. 오후 1:17:17>>791
(어쩐지 부끄러워져서 묵묵히 음식만을 집어삼키고 있다가, 마지막말에 멈칫했더랬다. 비록 괴인, 일지라도... 전과 다르게 조금 소리나게 젓가락을 놓은 수연은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 눈동자 안에 휘몰아치는 감정은 무엇이었으려나. 나긋한 목소리로, 하지만 단호하게, 평소와는 약간 다른 분위기로 입을 열었다.) 수환아, 나같은 사람이라니. 괴물이었던 나에게 먼저 다가와서 괜찮다고 해주었던 건 너였어. 그리고 괴인이고 괴물이고, 이제와서는 그냥 다정한 너라는 사람이 좋을 뿐이야. 너가 그런 식으로 말해버리면 너를 본 내 안목이 틀렸다는 말이 되어버릴텐데. (지나가는 말에 역린이라도 눌려버린 건지 무언가를 꾹 눌러담은 목소리였다.) -
997 택배기사 (1289608E+5) 2020. 7. 19. 오후 1:18:12인간인체로 인간을 먹어본적은 없지만 인간 먹어본적은 있지
그래 자라 잠을 방해하는 사람은 여기에 없어 있을수도 있고
식인은 인간을 먹은거니까 일부를 먹은것도 식인아냐? -
998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19:28암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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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include <stdio.h>(인간님) (7249278E+5) 2020. 7. 19. 오후 1:19:3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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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0:35아니 왜 카니발리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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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펠리체 (8496729E+5) 2020. 7. 19. 오후 1:20:37자 체크메이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