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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7:24:51#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스토리가 끝이 났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이벤트는 일상 이벤트입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9:24:31갱신이다!!! :3
그리고 질문은 situplay>1593929707>999라구!! -
2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24:35야스호주는..(토닥토닥) 아무튼 우이주는 아쉬운 것이로군요.
딱히 저는 그런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저 모로스를 좀 더 어렵게 했어야 했나라는 아쉬움은 남아있답니다. -
3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9:25:55음.. 꼭 해보고 싶었는데 못한 거...
어.. 음.. 잘 모르겠네요. 아마 없지 않을까..나요? -
4 시라유키주 (409994E+52) 2020. 7. 12. 오후 9:26:10꼭 해보고 싶던거...시라유키가 안 들키려고 변장하고 오락실 가거나 그런거요! 크윽 아까워! 겜돌이 설정을 넣어줬는데 왜 쓰질 못하는거야!
이벤트에선 유창하게 말하는게 하고 싶었어요. 이 바보야! 같은 거요. :3c -
5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9:26:22역시 필살기일까요!!! 결국은 못쓰고 끝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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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27:13필살기!!!! 필살기 만들고 외치고 싶었어....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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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9:29:05흠흠 그렇군...
사실 나도 우이쟝의 필살기를 좀 더 대페르소나전(?)용으로 만들걸 하고 후회가 되는 것이다...
자 그럼 다음 질문은 .dice 1 5. = 5가 해달라구!!!
1 스바루주
2 야스호주
3 레이주
4 캡틴
5 시라유키주 -
8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29:08>>4 그럼 남은 기간만이라도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5-6 필살기. ㅋㅋㅋㅋ 지, 지금이라도 만들어보는 거예요! -
9 야스호주 (8887584E+4) 2020. 7. 12. 오후 9:30:51이왕 이렇게 된거 터무니 없는 필살기를 만들면 되는게...☆?!
야스호의 필살기!이터널 포스 블리자드!!! 상대는 죽는다!!! -
1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31:20말 그대로 즉사 판정이 있는 필살기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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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31:56지금이라도!?:ㅁ!!!!!!!!!!!!!
그럼 끌려 들어간 상대를 카미카쿠시 하는 필살기라던가!!!(캡틴: 나가요 레이주) -
12 시라유키주 (409994E+52) 2020. 7. 12. 오후 9:34:22와 지금이라도..!
상대를 8bit로 만들어버린다! (캡틴: 나가요) -
13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9:34:58(흥미진진)
초안이 있었으니 그냥 대충 생각하던 것.. -
14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36:21(일단 다들 재밌어보이니 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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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36:41아무튼 다음 질문은 리스트가 리셋된 관계로 시라유키주가 계속 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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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야스호주 (7186724E+5) 2020. 7. 12. 오후 9:40:37으으 저 잠시 좀 바깥에 다녀 올게요!! 20분정도만 자리 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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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41:46다녀와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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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9:42:30야스호주 다녀와~
약기운때문인가 몬가 어질어질하네... 왕게임 할 수 있을라나... -
19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9:44:05다녀오세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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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45:24다녀오세요!! 야스호주! 그리고 우이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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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45:53일단 50분까지 시라유키주가 질문을 하지 않는 경우..
1 스바루주
2 레이주
3 캡틴
.dice 1 3. = 2 이 질문을 대신 하게 됩니다! -
22 시라유키주 (409994E+52) 2020. 7. 12. 오후 9:47:23으으음..이거 진짜 궁금했어요. 내 캐릭터를 RPG 포지션에 대입하면?
시라유키는 법사였을 것 같네요 :3c
.dice 1 3. = 1 / 야스호주 다녀오세용~
1 스바루주
2 레이주
3 캡틴 -
23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9:49:02음... 우이쟝은 역시 근접돌격딜러!! 지팡이 전사 우이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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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49:45레이는......
현자 아니면 신관이나 성직자였을 거 같네!
천호 모시고 있고! 모시고 있고!! 아니면 마왕 부하라던가!(? -
2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50:20질문이 날아왔군요! RPG 포지션이라... 이건 좀 어렵군요!! 확실히 시라유키는 법사가 어울리긴 해요!
사실 유키와 유우도 법사 포지션이지 않을까 생각하긴 해요. 둘이 앞에서 무기를 들고 싸우는 모습 자체가 떠오르진 않네요. 굳이 직업으로 나눠보자면 유키는 힐러, 유우는 보조마법을 주로 거는 서포트 법사가 아닐까 싶네요. -
2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50:44지팡이 전사 우이쟝!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직자..는 이해가 가는데 마왕 부하 뭐예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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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9:52:00내 안에서의 유키는 궁수 이미지였는데... 원딜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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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53:13아니 뭔가 2회차 au때 깨달았다고 할까(??
레이라면 마왕 부하도 서슴치 않을 거 같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나할까...(?? -
29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9:54:32rpg게임..
스바루는 법사.. 계열이나 힐러..? 포지션을 잘 알진 못해도 적어도 근접전사나 뭐 그런 건 아니었을 거라고 봅니다. -
3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55:38>>27 하지만 정작 유키가 한 것은 힐밖에는..(??) 사실 그런 것을 다 빼면 유키는 확실히 아쳐. 궁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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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56:00(마왕) 모로스:......
(마왕) 모로스:이번 용사 파티는 죄다 법사뿐인거냐!! -
32 시라유키주 (409994E+52) 2020. 7. 12. 오후 9:58:25그렇지만 힘법사와 물몸법사가 적절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는 무시막지한 법사팟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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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59:46그리고 숨겨진 가호. 다이스가 있는거군요!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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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00:14아무튼 이번 리스트로 왕게임은 끝내도록 할게요! 자. 다음은 스바루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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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야스호주 (7186724E+5) 2020. 7. 12. 오후 10:00:30야스호는 드래곤 퀘스트 적으로 슈퍼스타>광대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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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02:07다시 돌아왔군요! 야스호주! 확실히 슈퍼스타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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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0:04:33앗..음.. 어... 질문..
...캐릭터의 이상형은 언제 생겼습니까..? 그..그러니까 관캐나 호캐가 있으신 분들은 언제 반했습니까?
전체질문임다. -
38 야스호주 (065841E+52) 2020. 7. 12. 오후 10:07:07야스호의 이상형은 마이멜로디... 가 아니라 심지가 굳은 사람이네요! 못오던 시기에 관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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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0:09:03레이는.... 언제였지....?:3
나는 시트 관통인데 레이는 모르겠다... 언제부턴가 얘도 반했더라고!!! 그런데 서사 쌓지도 못했잖아! 포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 했지':3 -
40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09:34우이쟝의 이상형은... 뭐였지... 일단 상냥한 사람? 정도였는데..
그러게요... 우이쟝이 언제부터 반했더라... 뭐 소꿉친구니까 가까이 지내다 알게모르게 마음 생겼겠죠 뭐(???? -
41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09:56질문이 저와 우이주에게는 너무 아픈 질문인데요?! (주륵
음. 일단 현재진행형으로는 없긴 한데 사실 저는 그때 답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유키만 말하자면 뭔가 유키에게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상당히 유키의 입장에선 인상깊기도 했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고 그런 느낌이에요! -
42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12:05시간 관계상 일단 레이주와 저 둘 중에서 한명이 질문을 하도록 하죠! 저는 레이주에게 양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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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0:15:20나?:3
아! 우이주에게 질문!!!>:ㅁ 와일드와 미라이에게 꼬까옷을 입히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읍니까!!!(?? -
44 시라유키주 (409994E+52) 2020. 7. 12. 오후 10:16:12저는 시트 훑어보다가 앗 귀여워..하고 처음 오자마자 정주행 했을때도 앗 귀여워..였어요!
서사는 못 쌓았지만..(흐릿 -
4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16:26와일드:야!!
미라이:(동공지진) -
4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16:41다들.. 다들.. 왜 이렇게 슬픈 이야기뿐이에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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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17:25있었습니다.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입히고 싶습니다(????)
간호사복, 산타복, 바니걸, 고양이귀, 메이드복, 유카타 등등등!!!!! -
48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10:18:22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면 와일드랑 미라이는 100% 한정캐릭터일테니 우이주의 마음은 충분히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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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18:48>>48
그치?! 이 마음 알아주는 이가 한 명은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우오오오옷!!!!(???? -
5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19:23와일드와 미라이가 들으면 기겁할 말들이로군요. (??) 아무튼 시간 관계상 이제 왕게임으로 넘어갈게요! 사실 사다리타기는 이미 굴렸습니다!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고 짤막하게 반응레스를 쓰는 것은 자유에요!
그런고로 첫번째 왕은 스바루입니다. 번호는 1~6까지 있어요! 총 2명까지 수행시키기 가능합니다! -
51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19:40뭐 일단 여성진에게 프리큐어 복장을 입힌 걸로 적당히 만족하고 있긴 하지만...
미라이도 악역이긴 하지만 그렸고...
좋아 왕게임인가...! -
52 야스호주(이미 죽음) (3924179E+5) 2020. 7. 12. 오후 10:20:25>>49 PF 모바일에서 미라이랑 와일드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벤트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앨리스 같은 옷 입고나올때까지 숨 참습니다!!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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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23:01>>52
흡!!! 이벤트 가챠 돌리려면 숨 참으면서 지갑 충전해놔야해...!(????? -
54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0:23:11엣. 첫번쟂 왕이라니. 라는 스바루입니다!
"음.. 막장 드라마를 연기해 주세요!"
1번과 6번이 말이에요!
1번이 여자. 6번이 남자 역할로요! 라고 방긋 웃습니다.
연기할 내용은 요거!(링크)
싸대기는 순화되어서 붉은 색소물을 탄 거에 적신 종이라 합니다
https://youtu.be/xflOya8d3AU -
5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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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25:58우이: 아아, 또 유우가 고통받는 왕게임인가(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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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시라유키주 (409994E+52) 2020. 7. 12. 오후 10:26:13시라유키: 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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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0:26:51스바루: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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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야스호주(이미 죽음) (3924179E+5) 2020. 7. 12. 오후 10:27:31야스호 :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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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27:42이, 일단..김치 싸대기가 중요한 거니 그 부분만을 살려볼게요! 아무래도 모든 장면을 다 할 순 없을테니까요! 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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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0:29:18김치 싸대기가 중요합니다.
사실 이거 하려 했는데 이건 3명이라..
https://youtu.be/8MJ3xTQEFks -
62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29:38여담이지만 난 저 영상을 볼때마다 프린터기의 자기방어 능력에 감탄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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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호시카와 유우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30:37"나. 1번이지만..."
영상을 바라보며 유우의 눈빛은 천천히 죽어가고 있었다. 어째서 첫 스타트가 이거지? 온천까지 왔는데 이렇게 해야 하는거야?! 스바루?! 간절한 눈빛을 보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벌칙은 수행해야 하는 법이었으니까. 그러니까 일단 임팩트만 살리면 되는 거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침착하게 숨을 조절했다. 시라유키를 바라보며 미리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종이를 든 손에 힘을 주면서 시라유키를 노려보았다.
이어 그는 있는 힘껏 풀스윙을 하면서 스바루가 준 종이로 시라유키의 뺨을 치면서 ㅡ물론 어느 정도 힘 조절은 했다.ㅡ 준비된 대사를 이어나갔다.
"그래! 나 무식하다! 이놈아! 어쩔래!!"
일단 소리는 지르긴 했지만 이거, 이대로 정말로 괜찮은 것일까. 붉은 색소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바라보는 그의 두 눈동자가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
64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0:32:21"사실 진짜 김치로 준비하려고 생각했는데 귀에 들어가서 염증 일으키면 곤란하니까!"
스바루...도 참...(흐릿) -
6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33:52유키:일단 냄새가 엄청나잖아. 안돼. 그런 거.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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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34:58우이: ...진짜 김치가 아니라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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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0:36:51(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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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38:19유키:나 말이야. 전부터 느낀거지만 걸즈 토크라던가 보이즈 토크라던가 그런 것들 구분이 필요가 있나 싶어졌어. 그런 의미인데 최근 조사하니 대부분이 분홍빛 사랑 이야기를 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았어. 그래서 나도 조금 고민을 해보고 최근 이야기할 것이 떠올랐어. 사랑이라는 감정은 말이야. 과학적으로 도파민이..(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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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41:43일단 50분까지 아무런 레스도 올라오지 않으면 2번째로 바로 넘어갈게요! 2번째 왕은 우이이니 미리 준비를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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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41:52우이: ...이래서 이과는...(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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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야스호주(이미 죽음) (3924179E+5) 2020. 7. 12. 오후 10:44:28야스호 : 사랑!!! 그것은 마음과 마음의 부딪힘!!! 바로 합체라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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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시라유키 (409994E+52) 2020. 7. 12. 오후 10:44:43"엣."
어째서 이런 시련이. 당신의 눈이 혼란으로 물들었습니다. 그것은 호시카와 선배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습니다. 괜찮다는 듯 손을 올린 당신은..철썩! 하고 뺨을 맞자마자 잠깐 동공에 지진이 난 것 처럼 눈동자가 떨려왔습니다. 그렇습니다. 한국은 이런 드라마를 보는 걸 즐기는걸까요? 어째서? 뺨의 민족인걸까! 우와 칸고쿠 스고이!
"나한테 이런 짓을 하고도 당신 딸이 무사하길 바래요? 철창 신세 지고 싶어요?! 내가 못해서 이러고 있는 줄 알아!"
준비된 대사를 외치는 건 당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 말을 하게 될 수 있던 날 이후로 당신이 첫 지문을 내뱉는게 이거인 건 넘어가고. -
73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45:31한국은 이런 드라마를 보는 걸 즐기는걸까요? <- 중요 포인트!
진짜로 왜 그런 드라마가 게속 나오는걸까요? 왜긴 왜야! 많이 보니까 나오는 거겠지! 8ㅁ8 -
74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0:45:39스바루주: 그..그렇네..? 아 이건 스바루가 잘못했다..
스바루: 그치만.. 인터뷰라던가로 말 했을 거 아닌가여?
스바루주: 그거랑은 좀 다르지.. -
7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45:53유우:(손수건으로 황급하게 시라유키 닦아주는 중)
아무튼 2번째 왕은 말했다시피 우이랍니다! -
76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46:39우이주: ...내가 이번에 쀼세 보면서 생각한 건데... 막장 드라마는 막장 드라마만의 맛이 있더라고...(시선회피(????
우이: 이해할 수 없어...
우이주: 물론 나도 이해할 수 없지만 하여간 그런 게 있어! -
77 나카하라 우이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51:07
"어? 내가 왕? 그럼..."
뭘 시키지? 딱히 생각해둔 건 없는데... 잠시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게 있어 고개를 끄덕이며 가볍게 말했다.
"그럼 3번이랑 5번이 이 장면을 연기하는 걸로 할까. 간단하지?"
그렇게 말하며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여줬다. 음. 이 정도라면 간단하겠지. 너무 쉬운 벌칙을 줬나? -
78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52:09뭐 가볍게... :3 초반부니까 가벼운 벌칙이란 느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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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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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0:54:07미녀 둘이 연기하는 거라서 같은 대사인데도 다르게 들릴 거라 생각합니다(?)
야스호랑 유키네여! -
81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54:14그렇다면 저건 순서를 정할 필요가 있겠군요. 누가 먼저 할까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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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0:54:57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유키쟝 야스호쟝... 엄청 기대되는구만(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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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0:56: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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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야스호주(이미 죽음) (3924179E+5) 2020. 7. 12. 오후 10:56:56그렇다면 제가 먼저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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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0:57:10네! 먼저 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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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야스호 (3924179E+5) 2020. 7. 12. 오후 11:01:42"아!!! 저 이거 알아요!!! 엄청 팬이었는데... 으으 조금 두근거리네요!!!"
익숙한거랑 잘하는 건 별개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어려운건 아니니까요!!! 다행이네요!!! 천천히 유키쨩 선배의 곁으로 가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좋네요!!!
그나저나 대상은 누가 좋을까요... 역시 왕이 먼저겠네요!!! 우이쨩 선배를 바라보고는 가볍게 목을 가다듬었습니다!!!
"흠흠... 그럼 할게요!!! ...얘야,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무언가 깔보는 것 같은 시선이라서 조금 그렇기는 했지만 그래도 원래 이런거니까요!!! 계속해야죠!!!
"잘생긴 왕자님이 나타나서. 아름다운 공주님을 구해준다는 옛날 이야기는..."
자, 유키쨩 선배 차례라구요!!! 언제나처럼 눈을 빛내면서 선배를 바라보았어요!!! -
87 호시카와 유키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05:32"우이. 너 말이야."
자신의 번호와 함께 재생되는 영상을 바라보며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하지만 자신은 호시카와의 피를 이은 다음 후계자. 고작 이런 것에 쫄거나 물러설 순 없는 법이었다. 일단 야스호가 포즈를 잡는 것에 맞춰 그녀는 기품있게 자신도 마찬가지로 포즈를 잡았다. 이어 그녀의 대사에 맞춰서 살며시 자신의 얼굴 한면만을 보였고 손을 위로 올려서 정확한 각도로 똑같이 만들었다.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 거 아니겠어?"
뒤이어 그녀는 다시 얼굴을 제대로 해서 정면을 바라본 후에 고개를 양옆으로 저었다. 그 또한 영상과 정확한 구도였다. 이어 한창 지긋지긋하다는 듯이 톤을 높여서 한숨을 내쉬면서 이야기했다.
"이젠 질릴 때도 됐지."
이어 그녀는 포즈를 푼 후에 가볍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정리하면서 한 마디를 살며시 더 덧붙였다. 그녀의 눈은 상당히 시원하면서도 쿨한 느낌으로 가득 차 있었다.
"요즘은 공주님이 왕자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시대야. ...나도 그럴 거고. 그럴 상대가 있다면." -
88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1:08:02우이: 토키와 씨도 유키도 대단하네, 재현도 높네~(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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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계속 되는 왕이 된 유키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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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1:09:56앗 레이가 걸렸군!!:3
키가 더 큰 사람이..... 어디보자....(시라유키의 시트를 보러 간다) -
91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1:09:59우이:(안도)(?)
ㅋㅋㅋㅋㅋ이번엔 레이쟝 시라유키쟝인가!! :3 -
92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1:10:33스바루:(구경하며 도키도키)(레이와 시라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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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1:11:07레이가 키가 더 크군!!!>:ㅁ
자! 시라유키주 준비 되었는가! -
94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11:12:05야스호:(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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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13:52일단 20분까지 시라유키주의 반응이 없을 시에는 새로 번호를 뽑도록 할게요! 아무래도 시간이 시간인만큼 너무 오래 기다릴 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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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레이 (0021093E+5) 2020. 7. 12. 오후 11:15:08"에?"
아뇨아뇨아뇨아뇨!!! 레이는 속으로 비명을 질렀다. 아니, 이렇게 갑자기요? 거의 초면에 가까운 상대인데요!? 괜찮은 겁니까!? 따위를 속으로만 외치던 레이가 시라유키를 응시했다.
"아니, 그러니까... 그..... 자, 잘 부탁 드립니다아아아아....!!"
사람을 목말 태운 적이 없기 때문에 어정쩡하겠지만.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얼굴이 빨개졌다..... -
97 레이 (0021093E+5) 2020. 7. 12. 오후 11:15:37일단은 난 반응을 썼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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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18:49유키:우리 팀이 결성되고 약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거의 초면에 가까운 상대라는 것은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
유우:누나. 그건 어른의 사정이라는거야. 여기와는 다른 또 다른 차원의..(?? -
99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11:19:42야스호 : 그러고보니 어딘가에는 모로스 보다 더 강한 신이 있다던가 없다던가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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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20:52시간이 된 관계로 업히는 이를 새로 뽑을게요! .dice 1 6.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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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21:47가라! 우이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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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시라유키 (409994E+52) 2020. 7. 12. 오후 11:21:49아악 날렸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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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1:22:00안심하고 있다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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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22:36시라유키주..(동공지진)(토닥토닥) 이, 일단 짧게나마 써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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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시라유키 (409994E+52) 2020. 7. 12. 오후 11:23:21우으으 그래볼게요...마솝을 눌렀는데 갑자기 페이지가 작동하지 않는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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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23:55(토닥토닥) 이 무슨 끔찍한.. 일단 시라유키주의 반응과는 별개로 다음 왕은 야스호입니다. 야스호는 명령을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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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1:25:16아아앗 시라유키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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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1:25:28아앗... 시라유키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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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1:26:04시라유키주 힘내세오..(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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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30:02여러모로 시라유키주는 힘을 내주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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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시라유키 (409994E+52) 2020. 7. 12. 오후 11:30:12"엣.."
목마를 탄다는 말에 당신의 표정이 의문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이 나이를 먹고 목마를 타서 슈퍼맨을 외치라니.
"저..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니아니, 그것보다 목마 탄지 못해도 10년은 더 됐을거라고? 어릴적 빼곤 없다고?! 목마를 탄 당신의 얼굴이 붉었습니다. 당신이 외칩니다. 한 번 더 할 수는 없다는 듯.
"나..나는 슈퍼맨이다! 나는 슈퍼맨이다! 나는 슈퍼맨이다아!!!"
어디선가 들려오는 잘한다 소리. 어째 귀까지 빨개진 것 같습니다. -
112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33:30둘 다 너무 귀여운 것에 대해서..(팝콘 리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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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야스호 (3924179E+5) 2020. 7. 12. 오후 11:34:59"예에에!!!! 다음은 저네요!!! 뭐가 좋을까요..."
솔직히 좋은게 생각이 안난단 말이에요!!! 음... 괜찮은거...
"그러면 .dice 1 6. = 1번이 .dice 1 6. = 6번한테 안겨서 최대한 귀여운 척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 가능하면 오늘 게임이 끝날때까지는 귀여운 채로 있어주시면 좋겠어요!!!" -
114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1:35:41과연 1번과 6번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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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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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1:36:55(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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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1:38:08우이:(팝그작)
우이주:(팝그작팝그작) -
118 스바루-이벤트 (9284831E+5) 2020. 7. 12. 오후 11:38:51"와아. 호쨩이 어.. 나한테 안겨서 귀여운척을 하는 거야?"
그렇게 안 말해도 이미 호쨩은 그걸 듣고 아아.. 일지도 모릅니다만.. 아니 그게 아니라. 스바루는 방글방글 웃으면서 팔을 벌려서 안기세요! 라는 표정이네요.
"아. 그치만 너무 세게 흔들거리면 뒤로 넘어가버릴지도 몰라?"
라는 농담같은 진담을 합니다. -
119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1:40:38여기에ㅡ서!!!!!!
나는 이만 가볼게:3 음 사람은 제대로 밥 세 끼 먹어야 하는구나.... 깨달았다(흐릿) -
120 호시카와 유우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40:53
"푸우웁!!"
왜 하필 1번이야! 왜?! 유우는 마시던 음료수를 약하게 뱉으면서 기침을 쿨럭쿨럭 내뱉었다. 이어 손수건을 꺼내서 황급하게 닦으며 방금 명령을 떠올렸다. 최대한 귀엽게?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일단 배경음이라도 깔아서 뭐라도 해야하나? 그렇게 생각을 하며 유우는 황급하게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서 특정 배경음을 깔았다. 그리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오른손 검지를 자신의 볼에 콕 찍으면서 윙크를 날렸다.
"호시카와 유우 데스~☆"
키랏. 하는 느낌으로 윙크를 날린 후에 그는 에헤헤. 소리를 내면서 최대한 귀여워보일법한 웃음소리를 냈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면서 두 눈을 살며시 치켜세웠다.
"유우는 말이에요. 이렇게 걸려도 열심히 할 거에요. 유우는 언제나 최선을 다 할 거니까요."
이, 이러면 되는건가? 애써 무안함을 모르는 척 하면서 그는 애써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환하게 웃음지었다. -
121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41:55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그럼 사람도 줄어가고 시간도 시간이니 앞으로 딱 2번만 하고 왕게임도 끝을 낼게요!
-
122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43:47다음 왕은 시라유키랍니다!! 번호는 1~5번까지에요!
유키:(애써 외면)
유키:(내 동생이 저런 짓을 할리가 없어.) -
123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1:43:52레이주 잘가~
그리고 유우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4 스바루-이벤트 (9284831E+5) 2020. 7. 12. 오후 11:46:05잘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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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11:46:51레이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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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50:50유우:(끝날때까지라고 했지? 으으.)
유우:어때? 스바루 군. 유우. 조금 더 꼬옥 안겨있어도 괜찮아? (초롱초롱 -
127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1:51:32우이:므헙(녹차 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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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11:52:03아앗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수...면...
-
129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1:52:19야스호주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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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스바루-이벤트 (9284831E+5) 2020. 7. 12. 오후 11:52:26스바루: 호쨩이 꼭 안기면 어떠려나..
스바루: 으음.. 나 너무 꼭 안기면 자세 무너질까나~(농담) -
131 스바루-이벤트 (9284831E+5) 2020. 7. 12. 오후 11:52:42야스호주도 푹 쉬세요~
-
132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54:28안녕히 주무세요! 야스호주!!
음. 일단 그럼 사람도 사람인만큼 슬슬 왕게임을 이번 것으로 마지막으로 하고 끝내는 것도 좋겠군요.
유우:잠깐만! 그럼 나만 피해자잖아!....요! 유우쨩. 많이 많이 슬퍼요~ -
133 시라유키 (409994E+52) 2020. 7. 12. 오후 11:56:21
"우와, 이제 제가 왕인건가요.."
간단한 벌칙을 떠올렸습니다. 그건 바로...
"이거...2번이랑 5번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
134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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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1:58:17아니. 근데.. 저것까지 나올 줄이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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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11:58:29(동공지진)
유키랑 우이라니... 이.. 이건... 어떻게 해야하지...(흐릿 -
137 스바루-이벤트 (9284831E+5) 2020. 7. 12. 오후 11:59:25유키랑 우잌ㅋㅋㅋ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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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00:48ㅋㅋㅋㅋ자 그럼....
우이가 앞? 아니면 뒤?(모든 걸 포기한 사람의 눈(???? -
139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01:38그렇다면 제가 먼저 하도록 하죠! 우이는...카드를 어딘가에서 빼내주세요. (떠넘기고 보기
-
140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02:08우이가 뒤에 서 있는 쪽인가...(흐릿
좋아... 알겠다구...(각-오 -
141 호시카와 유키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03:34자신의 동생이 벌칙을 수행하는 것을 바라보며 유키는 잠시 죽은 눈 상태가 되었지만 곧 자신이 벌칙을 수행해야하자 완전히 눈에서 빛이 사라졌다. 이게 무슨. 그나마 상대가 우이라는 것이 다행일까? 침착하게 숨을 내쉬면서 그녀는 마음을 다스렸다. 그래. 유키. 호시카와 가문의 다음 당주라면 이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어. 그래. 할 수 있어.
편하게 마음을 먹으며 그녀는 우이가 자신의 뒤에 서 있도록 한 후에 대사를 읊었다. 최대한 비꼬면서도 비웃는 듯한 어조를 내기 위해 그녀는 목을 가다듬었다.
"좋아. 이번엔 정말~"
이어 우이가 대사를 읖을 수 있게 하면서 유키는 콧소리로 으흥~ 소리를 일부러 높게 하면서 우이가 행동을 취할 수 있게 한 후에 웃으면서 마지막 자신의 대사를 날렸다.
"조커뽑기." -
142 나카하라 우이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07:10...왜 이런 거에 걸리는 거지? 아까 그 영상으로 벌칙을 낸 업보가 이렇게 돌아오는 건가?
잠시 죽은 눈으로 멍하니 있다가 일단 벌칙은 벌칙이니까...하면서 일어섰다.
챙겨온 트럼프 카드 중에 조커 카드를 챙겨서 소매에 넣고, 천천히 유키의 뒤쪽으로 가서 어깨를 감싸서 뒤쪽에서 안는 것처럼 포즈를 취하고 정해진 대사를 뱉었다.
"엉터리 심사위원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깨끗하고 공정한 승부를 하자구우?"
후후후~ 하는 웃음소리까지 따라하며 슬그머니 손을 내려... 영상대로라면 옷 속으로 손을 넣어야 할 것 같지만 그것까지 재현하기에는 너무 난이도가 높았다.
다행히 유카타 소매는 길어서 손을 감출 수 있었으니까, 유키의 허리께에서 소매 속에 숨겨놨던 조커카드를 손에 쥐고 척 들어올려, 앞면이 보이도록 뒤집었다.
"마음에 들어?"
마지막 대사를 한 후 자세를 풀고 뒤쪽으로 물러나 푹 한숨을 쉬었다. 이걸로 됐겠지? -
143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08:23마지막까지 마무리가 완벽하군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왕게임은 이것으로 끝을 내도록 할게요! 다들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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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08:59즐거운 왕게임이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어...(흐릿(?
다들 수고했어!!! :3 -
145 시라유키주 (9273227E+5) 2020. 7. 13. 오전 12:09:56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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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2:10:47다들 수고했어요~
스바루: 그러고보니 계속 안겨 있었다면 전에 비해 더 마른 거라던가 힘 없는 거 다 들키는 건가..?
스바루주: 그렇겠지...? 뭐.. 설마 계속 안겨 있었겠어~ -
147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2:11:21와, 왕게임... 오늘이였어...?(털썩
갱...신... -
148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11:49어서 와요! 레이나주! (토닥토닥
-
149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12:17레이나주 엇서와~ :3
아앗...(토닥토닥 -
150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12:35아무튼 오늘 진실게임의 결과로 알 수 있었던 것은 다들 눈호관이 있지만 다들 안 될 거라고 포기한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어둠이자 다크네스. 절망(???) 물론 그 또한 하나의 선택이지요. -
151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2:12:47어서와요 레이나주~ 어.. 어.. 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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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2:13:21대신 다음주엔 스바루쟝 이벤트가 있슴다.(?)
스바루주: 뭐.. 별 거 아닐 것 같단 예감이 강렬하지만(?) -
153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13:55와! 이건 참가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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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14:47와! 스바루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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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2:15:08모두 안녕하세요! 와!!!! 스바루 이벤트!!!!!! 태양씨 토벌 레이드다!!!(????
눈호관이라...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그런 얘기들이 나왔었죠... 그때 레이나한테 호캐가 있다고는 했는데 어디까지나 오너의 호캐이지 레이나의 호캐는 아니여서 고백을 못했습니다... -
156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15:48모두가 비슷한 이 상황. 하지만 그렇기에 우리 모두가 동지인 거예요.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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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2:16:12오너의 호캐이지 스바루의 호캐가 아니에여(눈물)(동감)
스바루: 그치만 저 같은 거 좋아하면 불행해지는걸요..
스바루주: 아이고 미치겠네.. -
158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17:09다들 누구를 호캐로 두고 있는지 참 궁금한걸~ :3(이미 차인 사람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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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2:18:03>>157
레이나주: 스바루쟝... 무슨 말을 하는거야...(눈물줄줄)
찐엔딩날 각자 호캐 누구였는지 말하고 가는건 좀 그러려나... -
160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18:54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1:1로 빠지고 싶다면 빠지면 될테고요. 꼭 연플이어야만 1:1이 가능한 것도 아니니까요.
아무튼 결론은 전 이미 다 끝났으니 이렇게 뒤에서 여유롭게 팝콘을 씹겠어요. -
161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21:08어차피 시트를 내리신지..라고 하기엔 사라진지라고 해야겠지만 아무튼 꽤 오래 되었으니 모두가 궁금해할지도 모를 유키의 호캐를 말하자면 선도부장님. 무라카미 유키토랍니다.
사실 그 이전에는 별 감정도 없고 생각도 없었지만 일전에 한번 유키토와 유키가 한번 논쟁을 벌인 적이 있었죠. 그때의 모습에서 유키가 조금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어요. 사실 유키의 이상형에 제일 가까운 캐릭터였습니다. 자신의 앞에서 절대로 쫄지 않고 당당하고 대등하게 말을 나눌 수 있는 사람.
하지만 이미 오래전 옛날 이야기. -
162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21:41유키쟝...(토닥(?
살짝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역시 그랬구만 :3 -
163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2:22:40그렇군요...(한번도 본 적 없다 카더라)
스바루주: 아니 뭐.. 시트를 본 적은 있지만... -
164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23:08유키:왜?
유키:내가 고작 그런 일로 처질 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미안하지만 그런 것은 이제 아무래도 좋아. 딱히 첫사랑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기도 했고, 그냥 조금 흥미가 간 사람일 뿐이니까. 그 뿐이야. -
165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23:53>>163 스바루주가 시트를 낼 때는 이미 사라진 후였으니까요. 언제였는지는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부엌에서 유키와 논쟁을 벌인 적이 있었답니다. 진짜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요. 하지만 3번째 마더 쉐도우 전부터 사라지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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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23:56역시 유키쟝이야... 강하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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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25:17아무튼 한번 이야기했지만 1:1 스레의 경우는 저는 막지 않고 자유롭게 허용할거고 세계관 그대로 써도 무방합니다. 만드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만드는 사람이 계시면 한번씩 구경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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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2:30:26아... 유키의 호캐는 선도부장님이였군요. 무라카미라면 캡틴의 말씀처럼 유키의 이상형에 가까운 캐릭터였을 것 같아요. 물론 이미 시트가 내려간지 오래인지라... 왠지 아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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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32:01이미 지나간 이야기고 그냥 호캐 정도였기에 괜찮은 겁니다! 사실 이후에 스토리 진행이 더욱 흥미진진하기도 했고요.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을 보면서 다 덕캐화되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대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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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35:24정말 우리 스레 캐릭터들은 다들 매력이 넘치지(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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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2:36:06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그렇죠 저희 스레 아이들은 다 매력이 넘칩니다. 저도 다 좋아하고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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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2:38:24매력이 넘치죠..(고개끄덕)
아. 그러고보니 프롤 격으로 멘탈 박살나는 거 적어야 하는데..(귀찮) -
173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40:23뭐라고요?! (동공지진)
아니. 물론 스바루의 이야기에 필요한 부분일테니! -
174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40:50(동공지진)
그나저나 언젠가 레이나랑 만나서 요비스테 해야하는데... :3 -
175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2:42:50아뇨 뭐 별 건 아니고 하테노 블레이즈 앞에서 발작 일으켜서 실려가는 느낌임다.. 네..
그 뒤로 스바루랑 일상이 불가능해져서 그렇죠..(본편 한정)(대신 토우야군이랑 태양이 해금된다거나..) -
176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44:22아앗...아... 스바루쟝....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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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46:01스바루쟝.. (흐릿
아무튼 둘의 요비스테는 지금이 딱 적기 아니겠습니까? 온천이라구요! 온천! -
178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47:56온천에 있을 때 꼭...! 해내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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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2:55:59레이나: (의지를 불사른다) 요비스테... 꼭...!
레이나주: 그런 의지... 차라리 공부에 써주지 않겠니...? -
180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59:44그리고 저는 뒤에서 구경을 하면서 팝콘을 먹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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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00:12아무튼 에어컨을 바꾸고 나니까 집에서 나는 냄새가 확 줄어서 행복한데...
냄새가 줄어드니까 이제 초파리에게 고통받고 있어... 대체 어디서 이렇게 증식한거지...(흐릿 -
182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05:09그거야 여름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아닐까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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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05:58대체 왜...!!! 난 과일도 잘 안 먹는단 말이야!!! 초파리 생기는게 싫어서 과일도 잘 안 먹는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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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07:36과일을 안드신다면... 하수구가 문제일 것 같은데요. 여름철 벌레의 대부분은 다 하수구에서 나온다 하더라고요... 거미나 바퀴벌레, 초파리 같은 녀석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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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08:57으으... 싱크대가 문제인가...
베란다랑 화장실은 그거때문에 트랩 달아놨는데 싱크대는 못 했더니...(흐으릿 -
186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12:26뜨거운 물을 부으면 그나마 조금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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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13:14>>186
거기에 락스나 치약 섞으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한번쯤은 해보심이...! -
188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13:25뜨거운 물... 내일 해봐야겠다...
내일이면 초파리 끈끈이라던가 배송오겠지만 그래도 하수구도 싹 밀어버려야지(??? -
189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13:46엣 그치만 락스는 뜨거운 물하고 쓰면 안 된다구...? 주의사항에 적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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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14:09미제 사건 보는데.. 무섭네요..
으으으으.. 괜히 봤어..(흐릿)
뭔가 일본이랑 우리나라랑 외국이랑. 미제 사건..같은 그런 분위기가 조금씩 다른 느낌..? -
191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14:41나방파리.. ㅂㄷㅂㄷ.. 뜨거운 물이랑.. 에.. 치약이 좋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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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15:20확실히 무섭지요... 해결되지 못한 사건은 그만큼 이상한 점이 많거나 일반적인 상식으론 납득하지 못할 점이 많다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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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17:00미제사건은... 응... 나라별로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구...
그리고 뭔가 오싹하다고 해야하나... 보고 나면 좀 무서운 기분이야... -
194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17:49게다가 지금은 여름에 비까지 오고 있죠..
으에에엑... -
195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19:08그야말로 백물어하기 딱 좋은 날씨(?????
하지만 진짜로 했다간 잠을 못 자게 될 거야... -
196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19:22거기다가... 7월 13일...!
그러고보니 7월 13일은 무조건 금요일이다 이런 썰도 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월요일이군요! -
197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0:2413일의... 월요일...!!!(????
금요일이 아니라 그런지 별로 무섭진 않군! -
198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20:41진짜로 하면 잠을 못 자요..(흐릿)
그리고 아마 지금 못 잘 것 같은 기분이.. -
199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21:27한 주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직장인들에겐 가장 무서운 요일이니 약간 공포 요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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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2:57하지만 난 쉬니까 무섭지 않아!(필사적(?
뭔가 요샌 자다가 문득 잠이 깨면 뭔가 눈 뜨기가 무섭더라
자꾸만 누군가가 내려다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생각이 상상으로 변해서 선명한 이미지가 되어버리는 순간 진짜로 죽을만큼 무서워 :3 -
201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24:59가끔 그런 생각이 들면 정말 무섭죠... 그럴때가 종종 있다보니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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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25:27잠깐 볼일을 보고 돌아오니 갑자기 주제가 공포로 바뀌어있는 이유는 뭐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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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28:59뭐어 여름이고... 비도 오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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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29:43어... 7월 13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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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31:11여름이고 비도 오고.. 7월 13일이고 하필 제가 미제 사건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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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32:11지금 소년탐정 김전일을 보니 생각난건데... 일본 탐정만화엔 누구 하나가 죽으면 XX의 저주야! 혹은 OO의 유령이 온거야!!! 라고 호들갑떠는 캐릭터가 하나쯤은 있더라고요? 아닌가 이건 서양 탐정물도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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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34:00뭔가 과거의 사건으로 묶여 있는 그룹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 나오는 대사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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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34:06(흐릿) 다들 무서운 거 보고 있군요. (??
아무튼 김전일 같은 경우는 원래 컨셉이 약간 오컬트? 미스테리한 사건이 테마였으니까요. 물론 중간에 스토리 작가가 바뀌어서 그런 면은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최근 나온 37세는 또 다시 오컬트 비슷한 편이 나왔지만요. -
209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35:52그러고보니 37세편도 있더라고요? 왜 갑자기 20년을 워프한건진 모르겠지만... 그런데 김전일이랑 미유키가 그때까지 진도를 못나갔을줄이야... 늦어도 20대 중반엔 사귀게 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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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37:09그러게 말이야... 아니 그 나이가 되도록 대체 뭘 한거냐 김전일... 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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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37:2337세편.. 그러고보니 거기서 모 분이 자신을 제우스로 칭하던가..(먼산)
아닌가..(기억이 애매)
어쨌거나 그리스 신화의 신으로 자칭했다고 기억함다. -
212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37:49왜 20년을 워프했는지는 작가만이 알겠지만 아마 이유는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5번째 사건 파트라서 자세하게 밝혀진 건 없겠지만요. 일단 최신편만을 공식으로 무료로 풀어주고 있어서 나올때마다 보고 있지만..
아. 제우스로 칭하는 분 계시죠. 그 분. 뭔가 20년이 지나니까 무슨 사이비 교주가 되어있던데. (흐릿 -
213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43:21김전일하니... 김전일의 원판 이름은 긴다이치 하지메(金田一 一)인데, 번안할때 성씨를 그대로 이름으로 쓴거였더라고요... 근데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져서 엄청 신기하단 느낌이...
또 tmi지만 김전일은 일본의 탐정물 시리즈의 주인공 긴다이치 코스케의 외손자라는 설정인데, 여러 갈등이 있었지만 결국엔 공식 외손자로 인정받았다고 하네요. 요스케 입장에선 팔자에도 없는 손자가 생긴거지만...(?) -
214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43:43>>213
아니 요스케가 아니라 코스케... -
215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44:25김전일 시리즈가 재밌으신 분. 페르소나4를 해보면 그런 추리요소가 있으니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막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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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48:05어렸을 땐 왜 김전일만 한국 이름이고 다른 등장인물들은 일본 이름일까 궁금했었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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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50:01아. 날렸다..(흐릿)
무의식적으로 내렸더니 새로고침쟝이 까꿍... -
218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50:33아앗... 가끔 그럴 때 있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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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51:45(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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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1:52:25아이고...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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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53:18괜찮슴다.. 뭐.. 적당히 쓰다가 복사하고 자야겠네요...
는 불 못 끄겠어!(빗소리가 위협적) -
222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54:08저런. 일단 지금은 쓰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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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54:38미리 잘자 스바루주! :3
나는... 잠이 안 오니까 낙서라도 할까... :3 -
224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56:12그러면 저도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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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전 1:56:57다들 푹 쉬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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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57:07잘자 캡틴! :3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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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전 2:02:23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그럼 저도 이만!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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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전 10:16:03비가 엄청 와...
그리고 추...추워... 8ㅁ8 갱신이야... -
229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전 11:19:2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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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프롤로그..? (6553834E+5) 2020. 7. 13. 오후 12:54:49저는 그 날 엘리시온의 멤버들과 같이 있었을 겁니다. 아니 있었습니다. 어째서 모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기억을 안 하려 한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 날은 평화로운 날이었을까요. 이벤트를 열어주기로 한 날로부터 며칠 전이었을 겁니다. 어쩌면 초대장을 주기로 한 것이었을지도. 그런데 그날따라.. 기분이 더욱 이상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불안하고 멍해지는 그 느낌이란..
그래서 약을 더 먹었음에도. 멈추지 않는 불안감은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지요. 스트레스를 멈추기 위해 즐거운 일을 상상해 보아도 자신은 이미 내리막길이었으니까요.
"아..."
어째서. 왜.. 약을 먹는데도 멈추지 않는 건가요? 제발. 나아져야 하는데. 나아져야.. 급격히 강해지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기엔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일단 평범해 보이는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을 겁니다. 사실 전의 기억은 잘 나지 않아요. 그저 아득해졌다는 것 밖에는.
그런 반면 ...하고 있는 동안의 기억은 소름끼칠 만큼 선명하지만요.
무척이나 선명한 슬로우모션으로 사람들이 보이는 것을 기억합니다. 시선이. 절 찌르고 있었어요. 어째서 나는 기억하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몸은 말을 들을 리가 없고. 숨조차 쉬기 힘들어서 마치 물 밖에 던져진 물고기인 양 퍼덕거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온 몸이... 아파요. 싫어. 아니야.. 아파. 아파. 그런데 그런 걸 말할 순 없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에게 들키는 경험은 싫고 아팠습니다. 어디가 아픈 것인지. 모를 정도로 말이지요. 하지만 멎어가면서 닥쳐오는 것은 그런 생각조차도 제대로 못 할 듯합니다. 차라리. 차라리 의식을 잃고 싶었습니다. 결코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을 생생히 보고 느끼는 것은 정말로.. 스바루에게 있어서 산산조각을 내는 일이었겠지요. 죽고 싶을 만큼 몰리지만 발작 한번만으로 죽을 수는 없지요. 그 연약함을 무너뜨린 발작이 멎고 축 늘어지면 무어라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린 뒤 더 이상 버틸 수 없는지 의식을 잃었을 겁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들은 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제발.. 이라던가. 싫어.. 아파요.. 라는 강렬한 패닉의 말들이었을지도. 그리고.. 구급차를 통해 갔을까요..
"미안하구나 사야. 그들의 초대 자체를 멈출 수는 없단다."
하해와도 같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겠니? 라는 말에 나는 무어라고 답했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그저.. 이벤트만.. 수행한 뒤..인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었습니다.
울먹이며 말한다고 해도.. 변하지는 않겠지요. 경멸과 증오와 내쳐짐은 당연할 것이니.. 아. 더 이상은 무리겠네요. 나는.. 이제... 있을 곳도 사라지는 걸까요. 모르겠어요. 너무 머리가 아파요. 겁나고. 싫어요. 대답조차도 들을 수 없어요. 당연한 대답을.. 듣기 싫어. 들려주지 마..
그것조차 내 욕심이었던 걸까..요..
1인실에서 웅크리고 있는 사는 괴로워 보였다. 그렇게 쓰러지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으나 접촉을 차단시키고, 눈을 가리기엔 더없이 좋지 아니한가. 친구관계 같은 거나. 생각하기도 싫지만 미약한 호감조차도 나의 엘레니에게는 필요없다. 그러나 이미 있다면 그것조차 내 이용물에 불과할 것이니.
//본편 한정으로 스바루쟝 일상이 잠금됨다. 대신 토우야, 히카루(태양씨)의 일상이 해금(?) -
231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2:55:11올리며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오..
비가 온다...으어어어 -
232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2:56:38(동공지진) 야. 이 태양아!! (흐릿
아무튼 어서 와요! 스바루주! -
233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02:52안녕하세요 캡틴~
뭐.. 태양 씨로서도 그렇게 타이밍 좋게 쓰러질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
234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03:26재갱...인데... 스바루쟝..?!(동공지진
-
235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08:46안녕하세요 우이주~ 멘탈이 엄청 박살나버린 거죠.. 네..
절대안정이라며 태양씨던 토우야군이던 병문안도 막았을 듯.. -
236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09:02어서 와요! 우이주!
-
237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14:44아. 병문안을 막은 주체가 태양씨랑 토우야군이란 이야기임다..
비가 와서 컨디션이 나락이여..
토우야: 유감스럽게도 내 동생의 병문안은 자제해주지 않겠나..?(아무래도 친구들 앞에서 그렇게 되었으니 잠깐 동안은 안 보는 게 낫지 않을까.)
태양씨: 사의 병문안을 자제해주길 바란다(쉭쉭. 내꺼를 왜 또 보려고. 꺼져라)
스바루주: -
238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15:05다들 반가우이~
오늘 묘하게 추워서 결국 두꺼운 이불 꺼내버렸다... :3 -
239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16:25우이: 그렇게 심각한 상태인가...?(발작 두 번이나 본 사람)(?)
-
240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18:20한 명에게 보인 것도 우이를 한동안 피해다녔는데 단체 앞에서 보이다니. 스바루 입장에선 엄청난 충격이었을 겁니다..
차라리 발작하는 동안 의식이라도 없고 아 발작했나.. 라면 모를까. 발작하는 동안 의식이 멀쩡하니까.. -
241 레이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1:20:26갱신하고 점심 먹고 와서 만나!
-
242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22:28레이주 어서오고 다녀와! 맛점!
아아 스바루쟝...(흐릿
우이: ...근데 어차피 모두 앞에서 쓰러질 거였으면 날 피해다닐 필요가 없었던 거 아냐?(울컥
우이주: 사실이긴하지만 지금 그런 말을 하다니 이 잔인한 쌔럼...(?? -
243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25:23어서 오시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 레이주!
아무튼 스바루의 입장에선 상당히 상처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와중에 토우야와 히카루의 반응의 차이가?! ㅋㅋㅋㅋ -
244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26:30레이주 어서오고 다녀오세요~
스바루주: 뭐.. 어.. 그건 그렇긴 하죠(?)
반응의 차이가.. 네. 같은 말인데도 속뜻이 저렇게나 다르다니! -
245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34:37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다들 하루 잘 보내고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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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38:57다녀오세요 캡~ 저는 좀 쉬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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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42:06다녀와 캡틴~ 맛저!
스바루주도 푹 쉬어!! -
248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42:34아니 맛점... 왜 ㅁ이 빠지냐구... 모바일 자판아...(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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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5:02:18언제나처럼 자유로운 시간이 되어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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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레이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5:50:31갱신:3 뭔가 비가 와서 그런가 자꾸자꾸 졸리네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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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5:53:38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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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6:04:06잠이와요 잠이와..(계속 졸다깨다 반복)
리이갱.. 다들 안녕하세요오..
스바루군이 멘탈 박살나는게 나름 잘 써진 기분이네요~(?)
태양씨: 저런 인간이니 나를 돌릴 수 있는 게 아니겠나.
스바루주: 전 적어도 얀데레나 키잡을 객관적으로 심리상담과 경찰면담이 필요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
253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6:16:01(흐릿) 차, 창작은 창작일 뿐이니까요! 아무튼 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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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6:17:20안녕하세요 캡.. 하루종일 컨디션이 안 좋아서 흐므럭대고 있었네요. 그래도 지금은 확실히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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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6:43:02음. 컨디션이 좋지 않으시다니. 8ㅁ8 일단 푹 휴식을 취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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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6:54:48일단 슬슬 저는 식사 준비를 하고 밥을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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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7:11:16늦었지만 다녀오세요~
저녁을 먹으니 힘이 나네요.. 괜찮아진다아~ -
258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8:00:06식사를 마치며 잠시 심부름을 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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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8:12:20참을 수 없는 충동에 이끌려 케이크와 에클레어와 빵을 주문했지만 에클레어를 절반 정도 먹고 나니까 배부르고 물려...(?????
갱신이야~ 다들 좋은 저녁이다! :3 -
260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8:22:06어서 와요! 우이주! 에클레어. 에클레어. 저도 에클레어 엄청 좋아하는데!!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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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8:25:19하하 맛있지롱(나쁜 우이주)
하지만 이제 무리... 남은 건 내일 먹어야지 :3 -
262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8:31:16리갱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오.. 왜 사람들이 트레이싱-모작-크로키(?) 뭐 이것저것 해보라는지 알겠네요. -
263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8:31:57스바루주 헬로헬로!
맞아 이것저것 해봐야 하는거시다~ 이렇게 말하는 나는 귀찮아서 잘 안 하지만... :3 -
264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8:32:47사실 애초에 그림을 거의 처음 그리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이것저것 해봐야 하는 거긴 하지만요..
-
265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8:36:548ㅁ8
에클레어! 왜 여기선 안 파는거야!! 아무튼 어서 와요! 스바루주! -
266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8:39:28에클레어 맛있죠.. 근데 제대로 안 찾아봐서일까요.. 파는 데를 못 찾겠더라고요..
대신 타르트 맛집이나 꽃차맛집이나 이쁜 카페나 잔뜩 찾아버렸지만... -
267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8:42:11배달이 된다는 건 참 편한거시야... :3
-
268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8:43:31이렇게 된 이상 저도 시내에 가서 에클레어가 파는 곳을 찾아보는 수밖엔!!
유키:전에 찾아봤지만 없었잖아? 다시 찾는다고 나올 것 같아? (홍차 마시기 -
269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8:47:15우이: 유키가 꿈도 희망도 모조리 뺏어버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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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8:47:42괜찮습니다. 현실인걸요. 정말로 없었는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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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레이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8:51:49갱신 다들 안녕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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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8:53:41어서오세요 레이주~
일상 구할까.. -
273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8:57:36레이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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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9:02:39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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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레이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9:02:41하이하이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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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9:05:0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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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9:08:13레이나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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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9:10:54레이나주도 어서 와요!! 하나둘 하루 일정을 마치고 오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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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9:14:43일상~ 돌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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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9:15:02넵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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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9:16:10레이나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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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레이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9:16:54레이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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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9:17:16우이주 레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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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레이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9:18:14일상이라.... 돌릴까...<:3(만사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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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9:20:25저는 그럭저럭 보내는 중이랍니다. 일상이라. 스바루의 일상은 일단 태양 씨와 토우야 씨만이 가능한 모양인데 스바루가 쓰러진 것을 본 후라면 유키와 유우는 막던지 말던지,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고 정면돌파를 해서 갈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일단 보류하도록 할게요. (흐릿
유키:병문안을 자제하라니. 무슨 중환자도 아니고 그걸 받아들여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죠? 무엇보다 얼굴을 못 보게 하려는 것 같은데? (빤히) 면회가 불가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싶네요.
유우:수상한 냄새가 풀풀 나고 있는데. 뭘 숨기는 거예요? (빤히
개인적으로는 레이나와 우이의 일상을 추천해봅니다. 우이주과 일상을 돌릴 수 있다면의 경우지만요. -
286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9:20:37돌리실래요? 그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레이와 얘기할 것도 있으니까요!
-
287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9:22:13>>285
레이나라면... 수상하게 여기지만 들어가지 말라니 들어가진 않겠네요. 그래도 계속 수상하게 생각할지도...
우이와 일상! 그것은 요비스테!(레이나: 그게 일상의 알파오메가인가...) -
288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9:22:22아뇨 료칸 일상은 멀쩡하게 가능하고..
본편으로 돌릴 때 토우야랑 태양 씨가 가능하단 느낌임다!
그거랑 별개로 일상 돌아가면 관전준비 만반임다(팝그작) -
289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9:23:19어어... 일단 레이주가 먼저 찔렀으니 나는 일단 관전하는 쪽으로... :3
-
290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9:24:07그럼 우이주와의 일상은 훗날을 기약하기로... 하지만 놓치진 않을거에요(우이주: 으;
-
291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9:25:34>>288 아. 료킨 일상은 별개로군요. 헤깔렸다구요!! (??
하지만 지금은 조금 휴식 중이기에 일단 저는 오늘 일상은 보류하겠어요. 내일 료칸 돌려야지! -
292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9:26:12>>290
우이: ...뭐지...? 뭔가 오싹한 느낌이...(흐릿(?????? -
293 레이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9:27:51앗 돌릴래 레이나주?!
일다안 샤워하고 올 계획이라 선레만 부탁할게!!! 금남의 구역과 모로스를 되살리자만 아니면 OK!!!! -
294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9:27:58>>292
레이나: 뒷사람의 불쾌한 기운이 여기까지 느껴져...!
레이나주: 이 녀석이... -
295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9:28:17네! 그럼 선레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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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9:34:31오오.. 일상..(관전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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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레이나-레이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9:35:42후아- 료칸은 언제 와도 늘 좋다니까. 방금 온천욕을 마치고 나온 레이나가 머리의 물기를 닦으며 말했다. 역시 목욕 후엔 차가운 커피우유지! 시원하게 커피우유를 들이키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다. 기분 좋게 미소 지은 그녀는 내키는대로 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저녁 먹을 시간은 한참 남았고, 이제 뭘 하면 좋을까...
한참 생각하던 그녀는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다시 걸음을 옮겼다. 휴게실이나 게임방에 가볼까? 오랜만에 탁구나 쳐야지. 이 시간대라면 아이들이 한명쯤은 거기로 와있을거야. 그렇게 휴게실에 발을 들인 레이나는 그곳에 사람이 없자-정확히는 아는 사람- 조금 당황하며 중얼거렸다.
"사람이 없네...? 핀볼이라도 해야하나..." -
298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9:36:24모로스 되살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무, 물론 여러분들이 원한다면 가능하긴 합니다.
유키:(죽은 눈)
유우:(짜게 식은 눈) -
299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9:40:57(2회차)우이: (솔깃)
우이: 아냐 안돼 하지마 넌 이제 등장 없으니까 저리 가!!
(2회차)우이: 힝잉...(퇴장(? -
300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9:42:25레이나: (살벌) 뭘... 되살린다고?
레이나주: (식겁) 야 빨리 얘 페르세포네 숨겨 -
301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9:43:33숨겨진 최종보스. 진 모로스. 라는 느낌으로 짜잔하면서 모든 페턴이 더욱 강화된다거나.. 하지만 게임이 아니기에 등장은 없습니다. (??
-
302 레이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9:44:282회차 레이: 에잇★ 같은 느낌으로 되살리면 계속 영원히 함께 싸울 수 있잖아요!?(도름
레이주: 아아..... 난 이런 얀데레로 얘를 키운 적은 없는데.... -
303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9:54:31레이가 모로스 한정 얀데레가 되어버렸어?! (동공지진
-
304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9:55:55(후덜덜)
뭔가 미묘하게 배고프네요. 어쩔 수 없나. 비빔면을.. 먹을까.(고민) -
305 레이 - 레이나 (7605688E+6) 2020. 7. 13. 오후 9:56:04“후ㅡ”
근처에 지장이 있었구나ㅡ 라고 생각한 레이가 숨을 깊게 내쉬었다. 실제로 세계를 구한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어느 정도 신탁의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듯 했다.
“그나저나 절경이네요오...”
저기 보이는 산에는 눈이 쌓인 것 같다. 와, 절경. 숙소에 돌아가면 사 뒀었던 만쥬나 먹을까 고민하던 그가 온천욕을 마치고 휴게실 쪽으로 나왔다. 아, 아는 사람이다.
“메이오미야씨?”
뭐하고 계세요? 고개를 갸웃 기울인 레이가 그 방향으로 걸어갔다. 아, 핀볼.
//잠깐 뭐 하고 올게!!! -
306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0:02:51>>304 비빔면 맛있죠! 거기에 얼음도 올려서 먹으면 정말 시원하고 좋아요!
>>305 다녀오세요! 레이주! -
307 레이나-레이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10:04:19"하나미야 군?"
왠지 엄청 오랜만에 보는 기분인걸? 그동안 잘 지냈어? 모로스를 쓰러뜨린 이후로는 처음 만나는 것이기에 그를 반갑게 맞이하며 물었다. 그러고보니 그때 받은 부적, 하나미야 군이 준비한걸까?
"응... 오랜만에 탁구를 치려고 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괜찮다면 같이 하지 않을래?"
하나미야 군이 싫다면 다른 게임을 해도 좋고. 아, 저기 당구대도 있다. 휴게실을 둘러보며 중얼거리듯 말했다. -
308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0:11:23일상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 스레의 캐릭터들은 확실하게 특정한 개성은 정말 일관적인 것 같아요. 그러기도 상당히 힘든 법인데!
-
309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0:14:09레이주 잘 다녀와~
으윽 비빔면이라니... 배부른 상태라 다행이군..(???? -
310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0:25:17저 역시 오늘 저녁은 라면을 먹었기에 다행인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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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0:30:47비빔면.. 포기했다..
대신 치즈핫도그를 하나 돌려먹음요..(고개끄덕) -
312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0:35:32치즈핫도그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이죠! 세상엔 역시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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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0:38:35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 정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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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0:40:07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참 많죠...(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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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0:42:16그러니까 저도 에클레어!!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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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0:46:02그치만 없는 걸 만들 순 없지요(?)
캡 주변에 없는데 창업할 순 없는걸요(?)
음으...
들어가면..?
.dice 1 5. = 3 -
317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0:46:51으흑흑. 이렇게 된 이상 다른 도시에 갈 수밖에 없는 것인가!
-
318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0:50:48네? 아니 딱 하나 있는 거 왜 골라주시죠? 농담이긴 하지만 쳐들어가려 한다면..
토우야: 그러고보니 꽤 조용합니다.(이렇게 조용했던가요? 그럴 리가 없을 텐데)
히카루: 잠이라도 자나 보지.(그저 방비나 하길 바라는구나..)
(이래저래해서 들어갔지만 거기엔 아무도 업었따(?))
토우야: ...아니 이 아저씨가? 내 동생 어디로 빼돌렸어?(멱살)
히카루: 그저 좀 더 편안히 쉴 수 있는 곳으로 빼돌렸다만.
토우야: 잠깐만 빼돌린 건 인정하는 건가?(혼란)
히카루: 아니 병원에 숨어든 기레기에게 비명을 지르며 꽃병을 던질 정도였으니..
토우야:(변명도 정도껏 하라는 눈빛)
농담이긴 합니다. 네.. 농담이에요(?) -
319 레이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10:51:04아임 컴백!!!>:ㅁ 그럼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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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0:51:30와아. 리하이에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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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10:55:19어서오세요 레이주!
태양씨 토벌 레이드...(두근) -
322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0:57:56어서 와요! 레이주!
아니. 이미 빼돌린거라고요?! 그런 거라고요?! (동공지진
유키:(짜게 식은 눈) -
323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0:59:48일단 농담성으로 돌린 거긴 하지만요..(고개끄덕)
그래도 토우야는 멀쩡히 돌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조금 합니ㄷ..(아무말)
그 돌리기 말투만 좀 감당한다면..? -
324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1:04:24유우는 적당히 어떻게든 대화를 하겠지만 유키는 아마 그런 말 돌리기를 엄청 싫어하다보니 분위기가 최악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현시점에서 유키와 유우는 각각 온천에 들어가있답니다. 엘리시온 멤버 한정으로 전세를 내놓은 상태기에 느긋하게 푹 쉬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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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레이 - 레이나 (7605688E+6) 2020. 7. 13. 오후 11:05:58“잘 지냈답니다아아ㅡ 메이오미야씨는 잘 지내셨나요오? 이것저것 바쁘기도 했으니까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안부를 묻던 레이가 탁구대를 가만히 응시했다.
“저는 괜찮지만, 탁구 진짜 못 쳐요. 초보자라고도 볼 수 있는데 괜찮아요?”
딱히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레이가 고개를 갸웃 기울이면서 물었다. 자신의 탁구 실력은 정말 절망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지 않았던 것이다. 정말로 괜찮았던 듯 레이는 탁구채를 손으로 집었다.
“마지막으로 친 게ㅡ 언제였지......”
기억을 더듬다가 레이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야, 정말로 기억이 나지 않았다.
“메이오미야씨만 괜찮다면, 칠 수 있어요오” -
326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11:06:56전세라니... 역시 대단해...!!(웅성웅성
레이나는... 일단은 대화지만 대화가 안된다면 평화라는 이름의 페르세포네를 사용하지 않으려나... 아니야 태양씨가 이걸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수도 있어 참아 내 안의 이데아(급기야 -
327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1:10:04전세..최고네요..(반짝)
아아. 그렇군요(납득)
태양씨: 굳이 그런 것을 내게 들이대어야 할 정도였나? 나도 아직 안 죽었나 보군.
태양씨: 어리구나.(쓰담시도) 그게 내게 피해자의 결말을 가져다 줄 수도 있겠지.(사악한 웃음) -
328 레이나-레이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11:14:25"응. 잘 지냈어. 바쁘다면 바쁘기도 했고... 그보다 역시 료칸은 언제 와도 좋더라~"
피로가 싹- 풀려서 몸이 아주 가뿐해! 몸을 이리저리 돌리며 스트레칭하듯 팔을 쭉 뻗으며 말했다.
"앗, 하나미야 군이 곤란하다면 다른 게임을 할까?"
사실 나도 탁구를 썩 잘 치는 편은 아니거든. 그렇다고 당구를 잘 치는 것도 아니지만. 손에 탁구채는 들었지만 레이가 싫다면 다른 걸 하겠다는 듯 말했다. 그래도 썩 싫은 눈치는 아닌 것 같은데...
"음... 정말 괜찮겠어? 그럼 연습용으로 한판만 칠까?" -
329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11:14:54티비에서 드래곤볼 구극장판을 하는데... 버블시대 작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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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11:16:06>>327
레이나: 사람을 죽이면 살인이지만... 증거나 시체가 없다면 완전범죄가 되지...(의미심장)
레이나주: 셀프 캐붕하지마!!! -
331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1:17:13기본적으로 온천이나 료칸은 지금 유키가 전세를 내놓은 상태에요! 그러니까 마음껏 놀아도 되는 겁니다! 그렇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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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레이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11:18:23아 이거 안되는 거다....... 답레 내일 줘도 괜찮을까 레이나주? 두통이 너무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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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11:18:45네! 편할때 답레 주세요! 두통이 나아지길 바라겠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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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1:20:16두통이 나아지길 바래요 레이주..
전세 와아아. 스바루는 뭐하고 있으려나.. 족욕? 방에 딸린 탕..? 아니면 게임..?(상상) -
335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1:26:44아이고. 두통이라니. 어서 푹 쉬세요. 레이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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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1:28:11(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친척 1:아니. 아무리 다음 후계자라고는 하나 이런 쓸데없는 곳에 돈을 쓰다니! 제정신이니?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친척 2:아무리 생각해도 유키가 아니라 다른 이를..
유키:세계를 구한 건 누구죠? 지금 당신들이 그렇게 살아있는 건 누구 덕이죠?
친척1&친척2:...... -
337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11:29:58아니 세상에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친척이 있다고요? 넘보기엔 유키의 업적이 넘사벽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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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1:34:47후계자 자리를 노리다니. 유키가 너무 넘사벽일 텐데..?
스바루주: 그런 의미에서 너도 이것저것 시달릴지도 몰라?
스바루: 네?
스바루주: 정확하게는 이용하려고 절찬리 준비중인게 태양씨니까(?) -
339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1:35:09없진 않아요. 일단은 권력자의 집안이기도 하고. 하지만 그냥 트집잡는 이들 정도라서 유키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사실 우이가 제일 걱정이에요. 8ㅁ8 -
340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1:37:26아앗.. 우이쟝..(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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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1:38:02(와일드 버전 우이쟝 낙서를 하다 와보니 우이 걱정이 보인다)(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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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11:42:11우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때마침 와일드 버전 우이쟝 낙서 이야기가...! -
343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1:47:04와일드 버전 우이쟝이라니. 그건 곧 2회차 우이를 의미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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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1:47:31뭐어 우이쟝은 이제 에우메니데스가 있으니까...!
친척들이 하도 성화라 직접 만나러 가서 에우메니데스를 뒤에 띄워놓고 잘 대화하고 왔다고 합니다(????)
농담이고 이제 해외에서 돌아온 이모가 우이쟝의 편이 되었으니 어떻게든 잘 해나갈것... :3 -
345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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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11:50:57>>344
하긴 에우메니데스를 데리고 나온다면... 그 누구든 말을 안듣고 버틸 수 있을까... 는 농담이고 이모가 우이 편이 되주었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
레이나: ...
레이나: 나도... 엄마랑 아빠가 만날때 페르세포네를 대동할까...
레이나주: 되겠냐 -
347 스바루주 (6553834E+5) 2020. 7. 13. 오후 11:51:43이모가 편이 되주었다니 다행입니다..
융합 우이쟝.. 대다내... -
348 레이나주 ◆mgiYYLvERI (2887395E+5) 2020. 7. 13. 오후 11:51:59>>345
설정은 암울하지만(?) 디자인은 예쁘다...!!! 무시무시하지만 너무 예쁘고 잘어울려요!!! -
349 ◆2wTOlAOK9E (6629405E+5) 2020. 7. 13. 오후 11:52:19무려 2회차에서도 실패하면 저렇게 되는거군요. 와일드처럼 자신의 페르소나와 융합을 한 형태라.. 확실히 광기가 눈에서 보이고 있어요.
와일드:나를 그렇게 부정해놓고 네가 나를 따라하면 어떡하냐!! (발끈 -
350 우이주 (3345994E+5) 2020. 7. 13. 오후 11:53:56>>346
우이: 유산은 못 넘기고, 이제 앞으로 연락 좀 그만 하세요. 불태워버리기 전에.(에우메니데스 장비(????
친척들: .....
>>349
우이(융합): 시끄러워. 방해하면 다 죽인다. 죽일거야... 다 죽어! 하하하!!!(화르륵(????
우이: 다른 세계선의 나는 왜 이렇게 다들 정신이 나간 거야...?
우이주: 본편에서 미친 플레이를 할 순 없으니까...(? -
351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전 12:07:04하지만 모로스에게는 뭐 저런 인간들이 다 있냐 정도로 남아있을 거예요. 신에게 대항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신을 이겨버린 무서운 인간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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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우이주 (3479171E+5) 2020. 7. 14. 오전 12:08:20ㅋㅋㅋㅋ이제 인간을 마냥 유희거리로 보지만은 않겠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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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전 12:09:24무서운 인간들...
어 벌써 시간이..(흐릿) -
354 우이주 (3479171E+5) 2020. 7. 14. 오전 12:12:3812시가 넘었네... 으으 잠은 아직 안 오는데...
빗소리도 엄청나고 천둥도 치고 뭔가 무섭고만... :3 -
355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전 12:16:31모로스:좋아. 인식을 바꿔주도록 하마. 인간들아.
모로스:조금은 싸울 재마기 있는 유희거리로 말이다! (대충 제우스에게 끌려가는 중 -
356 우이주 (3479171E+5) 2020. 7. 14. 오전 12:17:11우이: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우이주: 뭐 다음에도 또 털리고 나면 정신 차리겠지(? -
357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전 12:32:48모로스가 정신을 차릴 일은 없을 거예요. 절대로. 이건 다른 신들도 마찬가지지만요. 물론 힘을 빌려줬다고는 하나 자신들과 대등하게 보는 신들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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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우이주 (3479171E+5) 2020. 7. 14. 오전 12:36:10하여간 신이란 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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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전 12:44:54신들:이런 인간들이란 놈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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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우이주 (3479171E+5) 2020. 7. 14. 오전 12:50:11ㅋㅋㅋㅋㅋ서로가 서로를 아니꼽게 보는 상황...(아니다
비가 와서 그런가 묘하게 쌀쌀하네.. :3 더운 날씨에 너무 적응해버린것인가... -
361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전 12:50:31하지만 이런 시원한 날씨는 즐겨야 해요! 이 비가 그쳐버리면 필시 그 다음 날씨는.. (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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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우이주 (3479171E+5) 2020. 7. 14. 오전 12:53:03...그 그래... 시원할 때 즐겨놔야지!! 분명 이 다음엔...(죽은 눈
-
363 우이주 (3479171E+5) 2020. 7. 14. 오전 1:04:021시... 슬슬 자야겠다... :3
난 이만 가볼게! 다들 잘자~ -
364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전 1:10:34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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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전 10:48:5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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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레이주 (1485968E+6) 2020. 7. 14. 오후 1:17:04갱신!!! 그리고 답레를 가져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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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레이 - 레이나 (1485968E+6) 2020. 7. 14. 오후 1:50:51“엣, 괜찮아요오! 다만 진짜로 실력이 안 좋으니까 비웃으면 안 됩니다아?”
정말로 자신을 비웃으면 안 된다고 언질하듯 말하던 레이가 탁구공을 집어들어서 손으로 가볍게 굴렸다. 탁구를 잘 못 치는 사람들끼리니까 아마도 비웃지 않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러면 내기해서 이긴 사람에게 음료 한 잔 쏘기 어때요? 그냥 하는 것 보다는 내기가 있는 편이 조금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오?”
내기할 게 있으면 조금 더 신나는 것이 사람 심리 아니겠는가. 레이가 가볍게 공을 튕겨서 넘겼다. -
368 레이주 (1485968E+6) 2020. 7. 14. 오후 3:38:31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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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5:19:07뒹굴거리다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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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5:44:45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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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5:50:33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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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5:54:02안녕이에요 캡~ 하루종일 흐리고...
뭔가 여름답다면 여름답지만요 -
373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6:14:06여름이니까요! 지금은 장마가 온다고도 하잖아요?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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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6:17:39어쩔 수 없긴 하죠.
그치만 안 더운 건 괜찮지 않나요(그리고 습기팡) -
375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6:25:51안 더운 것은 그렇다고 쳐도 습기가..8ㅁ8 그래서 일단 창문을 닫아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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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6:36:15습기.. 안 좋습니다..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는담...(흐느럭) -
377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6:38:50그럴 땐 사다리타기를 쓰는 거예요! 사다리타기 좋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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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6:43:50그런 의미에서 스팸을 굽기로 했슴다!(?)
그러려면 잘라야 하는데.. 나 자신. 일어나라!(채찍질) -
379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6:47:06스팸 맛있는걸요! 스팸 좋아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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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레이나-레이 ◆mgiYYLvERI (1913047E+5) 2020. 7. 14. 오후 6:54:00"에이, 그럴리가... 내가 왜 하나미야 군을 비웃겠어?"
절대 비웃지 않겠다고 단언했지만, 한편으론 레이의 탁구 실력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저 말이 겸손인지, 아니면 진짜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소의 하나미야 군은 약간 소심한 성격이지만 알고보니 탁구 천재일지도 모르잖아? 탁구채를 집은 레이나는, 내기를 하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응했다.
"좋아. 진 사람은 군말 없이 음료수 사기야?"
그리고 레이가 넘긴 공을 받아치기 위해 호기롭게 팔을 움직였다.
.dice 1 2. = 1
1.받아쳤다
2.어림없는 볼
-
답레와 함께 갱신! -
381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6:57:44어서 와요! 레이나주!
-
382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7:05:20어서와요 레이나주~ 와아 다 썰었다!
이제 굽는 걸로.. -
383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7:11:51식사 맛있게 하세요! 그럼 저도 슬슬 저녁 준비를 하고 밥을 먹으러 가야겠네요! 다들 맛저!
-
384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7:47:58식사를 마치면서 갱신합니다!
-
385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8:25:00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구함다! -
386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8:30:56어서 와요! 스바루주! 제가 일상이 가능합니다. 유키와 유우 둘 중 하나를 골라주시죠.
-
387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8:33:23음음.. 저번에 유우랑 돌렸으니 이번엔 유키로여!
료칸 일상일 테니까..(차마 본편을 권하진 못함)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선레도 다이스로 굴릴까..
.dice 1 2. = 2
1. 캡틴
2. 스바루주 -
388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8:35:33본편으로 가게 되면 일단 유키건 유우건 어떻게든 처들어가게 되니 큰일납니다. (시선회피) 라기 전에 지금 이것도 본편이에요! AU 아니에요! (흐릿
아무튼 선레는 그냥 편하게 써주셔도 됩니다. 스바루가 료칸에서 뭘 할지가 궁금해지네요. -
389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8:37:29아 그렇죠. 료칸 아니면 네. 쳐들어갈거야.. 일종의 분리하다보니 혼선이 왔네요
음음.. 간단하게? 써오겠습니다! -
390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8:39:47네!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게요!
-
391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8:42:06"음음음.."
전세를 낸 료칸이라니. 처음 있는 일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정원을 잠깐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하긴.. 스바루가 대단한 집안의 도련님이라고 해도 료칸을 전세내는 건 당연히 허가될 리가 없잖아요.. 정원에 연못이 있다면 아마 잉어를 보고 있지 않을까.. 담화실이라던가 하는 곳에서 탁구를 치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던 때에 유키를 발견하고는 안녕 호시카와! 이라고 말하려 하네요.
역시 실수는 용납하면 안 되니까. 라는 가벼운 생각을 하면서 손을 흔들흔들.
"호싲...카와는 정원 구경하러 온 거야?"
잉어가 귀여워! 라고 말하다가 근데 여기 연못도 따뜻한 물일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네요.
"잉어국이 되지 않게 조심해 잉어들아. 혹시 따뜻한 물이 흘러들어오면.. 잉어국이 되어버릴 거야.."
진지하게 연못을 보며 말하려 하네요. -
392 유키-스바루 (3970055E+5) 2020. 7. 14. 오후 8:47:19다른 이와 같이 쓰는 것을 싫어하진 않았지만 지금은 어디까지나 엘리시온 멤버들의 겨울휴가라는 느낌으로 온 것이었기에 그녀는 과감하게 료칸 하나를 통째로 며칠씩 전세를 냈다. 물론 그 기간동안에는 오로지 엘리시온 멤버들만 사용이 가능했다. 어차피 자신은 정당하게 돈을 지불했고, 딱히 그 기간에 예약이 들어온 것이 아니라는 것도 확인을 했기에 별 문제는 없으리라. 그렇게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지출이 크긴 했는지 다음에는 조금 이런 것을 자제해야겠다고 그녀는 마음을 먹었다.
정원을 잠시 둘러보는 와중,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 그녀는 넌지시 고개를 돌려 스바루를 바라보았다. 연못을 보고 있는 것일까? 그 안에 잉어가 있는지 그녀는 살며시 까치발을 들어 연못을 바라보다가 자연스럽게 다시 자신의 까치발을 풀었다. 이어 그녀는 그의 물음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그래. 너도 마찬가지 아니야? 츠이주우시. 확실히 이런 정원이라면 구경할 가치가 있어. 그런데 잉어국은 뭐야?"
갑자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릴 하나 싶어서 그녀는 스바루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잉어+국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4차원적인 발언이야. 애초에 따뜻한 물이 흘러들어올리가 없잖아? 연못에 새롭게 물이 들어오는 것도 아닌데. 들어온다고 해도 수온이 갑자기 올라갈 정도면 엄청난 뜨거운 물이 들어와야해. 료칸에서 그런 실수를 할리 없잖아. 아니면 잉어국이 먹고 싶은거야?"
애초에 왜 잉어국이야? 그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이 그녀는 고개를 갸웃하면서 가만히 그를 바라보았다. -
393 레이주 (1485968E+6) 2020. 7. 14. 오후 8:47:42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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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8:48:50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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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8:49:47어서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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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8:53:45연못에는 비단잉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겠지요.
정원이 구경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말에 그건 그래! 라며 동의하고는 추운 날씨인데 따뜻하니까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라는 말을 하다가 잉어국이 뭐냐는 물음에 잉어국은 잉어국. 근데 비린내가 심할 것 같아. 라고 말합니다. 스바루군 은근 입맛 까다로운 걸까..
"잉어가 있어서 잉어국..이지?"
잉어가 있는 연못이 뜨거워지면 잉어국이니까..? 라고 미묘한 헛소리를 하네요.
"아마 금붕어가 있었다면 금붕어국이라 했을 거야!"
라고 말을 이어가려 합니다. 4차원적인 말이라는 것에 그치만 잉어가 뜨거운 물에 허덕이며 물에 둥둥 뜨면 손해인걸? 이라는 미묘하게 정상적인 말도 하네요. -
397 유키-스바루 (3970055E+5) 2020. 7. 14. 오후 9:00:20"애초에 잉어가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잉어국을 떠올리는 것이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아."
말을 마친 그녀의 시선이 연못으로 잠시 향했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역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녀는 눈을 감고 작게 숨을 내쉬었다. 잉어가 들어있으니 잉어국이라니. 그 전에 금붕어가 있다면 금붕어국이라니. 곧 들려오는 항변같은 말에 그녀는 눈을 뜨고 고개를 돌려서 그를 빤히 바라보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애초에 물고기가 물에 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국을 생각하면 어떡해. 물에 둥둥 뜨다니. 그럴리가 없잖아. 물론 관리가 철저하지 않다면 그런 폐사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르지만 갑자기 모든 물고기가 폐사할 정도로 뜨거운 물을 연못으로 끌어오는 료칸을 들어본 적이 없어."
물론 세상에는 0%가 존재하지 않으니 어쩌면 그런 곳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곳은 애초에 따질 이유가 없었다. 그런 기본적인 관리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곳을 굳이 생각해서 뭘하겠는가. 말도 안된다는 듯이 고개를 다시 한 번 더으며 그녀는 그에게 넌지시 물었다.
"그래서 료칸은 마음에 들어? 나름 고심하면서 골라봤는데." -
398 시라유키주 (346889E+58) 2020. 7. 14. 오후 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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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9:06:34"잉어가 있는 걸 보면서.."
"역시 잉어국보다는 잉어킹이겠지..?"
아닌가? 라며 고개를 갸웃하다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에 잘 모르겠어~ 라고 해맑게 말하고는 호시카와는 잉어를 보면 예쁘다는 생각을 해? 라고 가볍게 묻습니다.
"뜨거운 물은 음.. 사람에게만 쓰는 거겠네.."
물고기는 적당한 물에서 살고. 그게 가장 좋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고개를 끄덕여 납득합니다. 스바루가 말한 건 실수도 포함하는 것이긴 했지만.. 웬만해선 일어날 일도 아니긴 하죠?
"응. 마음에 들어! 이것저것 시설도 좋고.. 탕도 괜찮았어."
고개를 크게 끄덕이면서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하고는 이런 데에 우리만 있다니. 뭔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라는 말을 약간은 담백한 어투로 말합니다.
"호시카와도 잘 즐기고 있을까나?"
나는 당연히 잘 즐기고 있는걸! 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냥 탕에 갔다가 방에서 꾸겨져(?) 쉬거나 담화실에 콕 박혀있으니.. 본인이 즐긴다고 말한다면 그런 겁니다만.. -
400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9:10:02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료칸버전 시라유키인건가요?!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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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9:10:49어서와요 시라유키주~
아. 왕게임인가여! -
402 시라유키주 (346889E+58) 2020. 7. 14. 오후 9:11:18ㅋㅋㅋㅋ왕게임때 목마가 너무 임팩트가 강해가지고 그려버렸어요 ㅋㅋㅋㅋㅋ...나는 슈퍼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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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레이주 (1485968E+6) 2020. 7. 14. 오후 9:13:01아 날렸어!!!!
시라유키주 어서와!! 아 왕게임 때네:3 레이쟝과 시라유키 모두 쑥스러워 하던........ 시라유키주 금손!!!! -
404 유키-스바루 (3970055E+5) 2020. 7. 14. 오후 9:14:09왜 거기서 잉어킹이야? 그런 태클 충동을 애써 참으며 유키는 눈을 감고 미간을 꾹 집었다.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 그냥 아무런 말이나 하는 것일까. 꽤 오랫동안 동료였지만 아직 그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고 생각을 하며 막 들려오는 물음에 유키는 잠시 생각을 하다 경우에 따라선. 이라고 짧게 대답했다. 잉어가 무조건 예쁘진 않지만 때로는 분위기에 따라서는 정말 예쁠 수도 있으니까. 유유자적 물 속을 노다니는 모습과 입을 뻐끔뻐끔 벌리고 밥을 요구하는 모습은 분명히 다르지 않던가.
"당연한 거잖아? 인간의 체온을 물고기에게 적용할 순 없으니까."
가볍게 그 부분은 확실하게 이야기를 한 후에 곧 들려오는 그의 말에 그녀는 안심이라는 듯이 그래. 정도로 짧게 대답했다. 나름대로 고심해서 결정한 곳이었기에 마음에 든다고 한다면 정말로 다행인 일이었다. 하지만 애써 티는 내지 않으려고 하며, 그녀는 가볍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훑어내렸다. 가볍게 그녀의 머리카락이 천천히 흔들렸다.
"나도 즐기고 있어. 방금 전에 온천에도 다녀왔고. 혼자서 즐기는 온천도 나쁘진 않더라. 그래도 역시 누군가가 있는 쪽이 좋으니 다음에는 우이나 레이나.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 권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아. 토키와도 권해볼까. 여성진들끼리만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애초에 여탕이니까 여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 당연한 소리를 하면서 그녀는 가볍게 웃었고 그녀는 그에게 물었다.
"남자애들은 어때? 같이 온천에 들어가긴 해?" -
405 시라유키주 (346889E+58) 2020. 7. 14. 오후 9:14:30앗 레이주..(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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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9:14:55그거였군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라! 둘 다 완전 귀여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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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9:15:29힘내세요 레이주..(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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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9:19:32경우에 따라선이라는 말에 납득합니다. 하긴.. 잉어가 몰려와서 잉어잉어거리는 광경은... 어쩌면 좀. 무서울지도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긴 하네..."
가벼운 대답으로 적당히 화제를 마무리하려 하고는 티는 내지 않으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느낀 감상을 몇 가지 말했겠네요. 같이 들어간다는 말에
"와. 여성진들이 다같이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무슨 이야기를 할지는 궁금하긴 하려나~ 라고 간단하게 중얼거립니다.
온천에 같이 들어간다는 말에 약간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려 합니다
"어..음.. 아니? 나는 같이 들어간 적은 없어.."
보통 혼자서 들어가거나.. 족욕 정도만 했지..? 라고 말하고는 그야.. 부끄러운걸. 이라고 말하네요. 뭐. 완전히 맨몸을 보여주지는 않는다지만 그것도 벼..별로인걸. 이라는 반응일까.. -
409 유키-스바루 (3970055E+5) 2020. 7. 14. 오후 9:22:31"왜? 목욕은 혼자서 즐기는 타입이야? 그런 것이 나쁘진 않지만."
남자끼리 부끄러운 것이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지만 그녀는 남자가 아니었기에 그런 심리를 이해하기 힘들었다. 자신은 동성이라면 딱히 상관없었기에 더더욱. 하지만 사람마다 타입이 다른거겠지. 스스로 그렇게 납득을 하며 그녀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적였다. 적어도 그는 같이 온천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나중에 유우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을까. 생각을 하며 그녀는 혼자 납득하며 고개를 내려 연못을 바라보았다.
잉어가 유유자적 노다니는 모습은 그야말로 멋진 광경이었다. 물론 그것만 하루종일 볼 순 없지만, 적어도 한 시간 정도는 이 풍경만으로도 시간을 보낼 수 있겠거니 생각을 하며 눈에 그 모습을 담다가 그녀는 고개를 올려 스바루를 바라보았다.
"훔쳐듣진 마. 일단 탕이 가까워서 서로 이야기는 들리는 모양이니까."
물론 그가 실제로 훔쳐들을리도 없을테고, 들린다고 해도 딱히 상관없는 내용만 나오겠지만 살짝 올라오는 장난끼가 그녀에게 그렇게 이야기했다. 애초에 그런 것을 일일히 따지면서 생활하는 것은 너무나 귀찮은 일이었다. 가볍게 하품을 하면서 그녀는 스바루를 바라보면서 대신 다른 질문을 던졌다.
"혼자 탕에 들어가면 심심하지 않아? 물론 나도 혼자 탕에 들어가는 것은 싫어하지 않지만..." -
410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9:27:14"부끄럽다고나 할까.. 아니면 뭔가 어색하다고나 할까.."
눈을 피하며 말하네요. 스바루도 자신이 왜 그렇게 피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하긴 누군가랑 탕에 같이 들어간 적이 없어서 어색한 걸지도 모르죠. 유키가 하는 말에
"훔쳐들을 수도 있어?"
아예 몰랐다는 듯 반문합니다. 정보를 알려준 거야? 라고 다시 묻고는 글쎄.. 라고 약간 짖궂은 표정을 합니다.
"혼자 탕에 들어가면..음.. 심심하다기보다는 무섭다고나 할까.."
별거 아니지만. 이라고 덧붙이긴 합니다. 뜬금없이 무섭다라는 말이 나오니 이상하겠지만. 스바루 입장에서는 나올 수는 있는 말이겠네요. 요즘 들어 영 상태가 괴상하다 보니 혼자 들어갔다가 부글부글해버리면.. 이라는 나름대로의 걱정은 있나봅니다. 다행이야 스바루군. 그정도의 상식은 있구나..
"정원 말고 안에 들어가서 음료수라도 마실래?"
가볍게 물어봅니다. -
411 유키-스바루 (3970055E+5) 2020. 7. 14. 오후 9:31:53"글쎄. 귀를 가만히 기울이면 들리지 않을까? 일단 가까우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그렇다고 해서 훔쳐보기를 시도하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사회적으로 말살해버릴거야. 그러니까 훔쳐보기는 시도하지 마."
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보는 것은 자신의 의지잖아? 안 그래? 나름 짓궂게 말하면서 그녀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만약 시도하면 정말로 뭔가 할지도 모를 정도의 분위기를 잠시 풍기다가 그녀는 숨을 약하게 내쉬면서 역시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이 스바루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말을 이었다.
"...무서워? 뭐가? 혼자서 목욕을 할 수 없는 그런 타입이야? 너?"
그의 속마음을 알리가 없었기에 유키로서는 혼자서 목욕을 못하나? 정도의 생각밖에는 할 수 없었다. 그도 그렇지 않은가. 그게 아니라면 혼자서 목욕을 하기 무서울 이유가 뭐가 있단 말인가. 물 공포증이라도 있는 것일까. 생각을 하면서 활동때의 그의 모습을 떠올리지만 딱히 이거다 하는 것은 떠오르지 않았다. 중요하진 않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가볍게 넘겨버리며 그녀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오렌지 주스. 너는?"
사달라는 의미는 아니었다. 그냥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말했을 뿐. 물론 날씨가 추우니까 따뜻한 것을 먹어도 좋겠지만 오늘은 과일 주스가 끌리는 날이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그것을 먹으리라 다짐하면서 앞장서듯 안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에게 어서 오라는 말을 남기며. -
412 레이 - 레이나 (1485968E+6) 2020. 7. 14. 오후 9:32:59“그럼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ㅡ!”
초보자이기 때문에 이겨도 좋고 져도 초보자니까 괜찮았다. 나름 공을 잘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받아치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 레이의 눈이 동그랗게 떴다.
“아!”
레이나가 받아친 볼이 통통, 거리며 날아오고 있었다. 레이가 그 방향으로 탁구채를 최대한 갖다대려고 했다.
.dice 1 2. = 2
1. 너는 초보다. 당연히 못 넘긴다.
2. 넘겼네? 운이 좋구나. 하나미야여. -
413 레이주 (1485968E+6) 2020. 7. 14. 오후 9:34:44역시나....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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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9:36:39이것이 바로 다이스의 가호인겁니까?!
-
415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9:40:04"호기심은 있지만 뭔가 보고 싶지는 않은걸.."
호기심으로 궁금해 죽을 것 같아도 딱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의 페르소나는 판도라가 아니므로 별 문제는 없겠지! 그러다가 혼자서 못하냐는 말이라던가 무서워? 라는 것에 혼자서 못하지는 않아요~ 라는 능청스러운 말을 하면서
"비밀은 비밀이어야 하는 법이니까요~ 비밀이 여자를 여자답게 만든다지만.."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도 가능한 거려나.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습니다. 뭐. 속이 어떻던 간에 겉이 그러면 그런 거겠지.
"음. 나는 핫초코?"
호시카와는 오렌지 주스구나. 라고 말하면서 담화실의 자판기에 가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료칸 안에 카페가 있다거나. 그리고 앞서가는 유키를 종종걸음(?)으로 따라가려 하네요. -
416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9:40:25다이스의 가호.. 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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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레이주 (1485968E+6) 2020. 7. 14. 오후 9:41:06아 나만 못 넘긴다고 보고 있었네:3!!! 넘겼구나 레이!!!
레이: (......때릴까....... -
418 유키-스바루 (3970055E+5) 2020. 7. 14. 오후 9:44:16"남자도 가능하지 않을까? 비밀이 여자에게만 있다는 것 같잖아? 내가 아는 바 너도 비밀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까지 파악이 안된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였다. 꽤 오랫동안 동료로서 지냈지만 아직 유키는 스바루라는 이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할 수 없었다. 속을 보일 듯 하면서도 보이지 않고 슬쩍 피하고 있었기에 파악이 힘들었고 아마 앞으로도 힘들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 것이 바로 츠이주우시 스바루라는 인물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스스로 조용히 납득했다.
"핫초코? 추운 겨울에는 딱 좋네."
짧은 감상평을 이야기하면서 그녀는 료칸 안으로 들어섰고 담화실에 있는 자판기로 향했다. 그리고 능숙하게 동전을 집어넣고 그 안에서 오렌지 주스를 뽑았다. 이어 그가 뽑을 수 있게 도와주면서 유키는 스바루에게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나는 이제 호시카와 가문을 이어받기 위해서 정식으로 후계자 교육에 집중할 생각이야. 경영학도 배우고 다른 필요한 것들도 배울 생각이고. 너는 어쩔거야? ...꿈이라던가, 하고 싶은게 있어? 이제 3학년이잖아."
자신들은 고등학교 3학년. 이제는 목표를 정해서 뭔가를 해야만 했다. 시간이란 어느 순간 훅 지나가버리는 법이기에 느긋하게 정할수만은 없지 않던가. 그렇다면 그는 과연 어떨까. 괜히 궁금증을 가지며 유키는 조용히 스바루를 바라보았다. -
419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9:50:34"에헤. 사실은 부끄럼쟁이 츠-군인 거랍니다(?)"
라고 농담처럼 말하다가 비밀이 많아보인다니. 내 진심을 다들 곡해하는 모양이야~ 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네요. 나름 진담으로 말한 것 같긴 하지만..
"그치. 따뜻한 커피도 좋다지만 나는 커피는 못 먹겠더라고."
"응.. 역시 카페인을 많이 먹으면 아플 것 같고."
커피우유면 모를까. 라고 말하면서 느릿느릿하게 걸어갑니다. 뽑고 나서 동전을 넣어 핫초코를 뽑네요. 넌지시 들려오는 질문에 환하게 웃으면서
"꿈이라.. 역시 편하게 놀고먹는 거지!"
라고 말하다가 농담이지. 그런 거.. 라고 덧붙이고는 꿈은 아직 없어.라고 순순히 답하고 나서 나는.. 도금같다고 생각하거든.이라고 말하다가 말을 잘못했다는 양 3학년이라니. 라고 중얼거린 다음 뽑은 핫초코를 말 없이 홀짝입니다. -
420 유키-스바루 (3970055E+5) 2020. 7. 14. 오후 9:56:35"그게 진담이었으면 아마 너에 대한 평가를 다시 내렸어야 했을거야. 다행이네."
편하게 놀고먹는 것. 나쁘진 않지만 그것을 꿈으로 삼기에는 애매하지 않을까. 애초에 자신은 그런 나태함은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물론 그가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살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평가가 조금 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크게 더 말을 하는 일 없이 그녀는 막 뽑은 오렌지 주스를 조용히 마셨다.
"가끔 그렇게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해도 나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 ...돌려서 말하는 거라면, 나는 그런 표현법은 그리 좋아하지 않아."
도금 같다는 것은 또 무슨 말인지. 슬쩍 비유를 하거나, 돌려서 말을 하거나. 그렇게 말을 하는 것일까. 하지만 유키는 그런 표현법을 그리 좋아하진 않았다. 뱅뱅 돌려서 말을 하는 것보다는 직설적으로 확실하게 말을 하는 것이 좋을테니까. 하지만 그 또한 가치관의 차이일테니 그 이상 그녀는 더 무슨 말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그가 그런 표현법을 쓰겠다면 자신이 말릴 순 없는 법이니까. 하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작게 숨을 내쉬면서 이야기했다.
"세상에 도금 같은 사람은 없어. 적어도 내 생각엔 그래." -
421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10:03:58"반.. 아니 반의 반쯤은 진담이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하는 게 없으면 허전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리고 입시생이라니. 으.. 대학교나 전공 생각하기 너무 힘들 것 같네.. 꿈도 아직 없고..
아마도 교토대나 도쿄대를 원할지도? 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다가 그런 표현법을 안 좋아한다는 것에 난처하다는 표정을 짓고는
"우리 가족과는 엄청 안 맞겠네..."
"전형적이라고 하긴 그래도 교토 사람의 스테레오타입과 비슷하니까.."
죄다 돌려 말하고.. 예를 들자면.. 강아지를 기르시는 모양이군요. 는 고양이를 기르는 건 좋지만 그 강아지가 폐를 끼치지 않가를 바랍니다. 정도려나..? 라고 말하면서 아닌가..? 라고 갸웃거립니다. 익숙한 말로는 피아노를 잘 치시네요. 가 피아노가 참 시끄럽다라는 거려나.. 라고 생각하고는 도금 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에 그저 희미한 미소만 짓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을 막을 권리는 없으니까."
없는 걸까? 라고 생각하면서 핫초코의 달콤함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료칸 저녁식사도 좋던데. 라고 말합니다. 오랜만에 좀 입맛이 돌더라고. 라나요? -
422 레이나-레이 ◆mgiYYLvERI (1913047E+5) 2020. 7. 14. 오후 10:08:16"뭐야. 하나미야 군, 꽤 잘 치잖아?"
레이나가 탁구를 아주 잘 하는 것도 아니였고 단 두합만 겨루었지만 흐름이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지자 감탄하듯 말했다. 역시 그건 겸손이였던걸까...?
"앗, 맞다!"
레이가 받아친 공이 자신을 향해 통통 튀어오자 레이나도 공을 받아치기 위해 손을 뻗었다.
.dice 1 2. = 2
1.끝이다!(받아침)
2.끝이다!(어림없는 볼) -
423 레이나주 ◆mgiYYLvERI (1913047E+5) 2020. 7. 14. 오후 10:08:45갱신!
아... 이번엔 어림없는 볼이군요. 그럼 레이나 0, 레이 1이겠네요! -
424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10:12:09리하이에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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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레이나주 ◆mgiYYLvERI (1913047E+5) 2020. 7. 14. 오후 10:13:43안녕하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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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유키-스바루 (3970055E+5) 2020. 7. 14. 오후 10:14:12"왜 그렇게 말을 돌리는지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아. 그 지역 특징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하지만 역시 자신과는 잘 맞지 않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피아노만 해도 그렇다. 시끄러우면 그냥 시끄럽다고 말을 하면 되지. 뭘 피아노를 잘 친다고 말을 돌리는 것인지. 그렇게 해서 자신의 뜻이 잘 전달이 안되면 또 그것으로 탓을 하려나.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녀는 숨을 작게 내쉬었다. 물론 자신은 그런 이를 만나도 그 속뜻까지 해석할 생각은 없었다. 간접적으로 표현을 한다면, 그것이 잘 전달이 안 되는 것은 간접적으로 표현을 하는 사람의 책임이니까. 돌려서 말하는 속마음까지 자신이 해석을 할 의무는 없었다.
"그래. 그렇기에 나도 생각을 하고 너에게 강요는 하지 않는거야.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뭐라고 할 수 없으니까. 난 내 가치관이 중요한만큼 다른 이의 가치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애초에 그런 것으로 설득을 하거나 고치는 것은 귀찮아. 물론 그것이 범죄라면 조금 다르지만 범죄는 아닐테니까."
하지만 왜 도금이라고 생각하는거지? 대체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거야.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으 그녀는 표정을 찌푸렸다. 역시 저런 표현법은 자신과는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조용히 주스를 마셨다.
"그래? 괜찮은 편이지? 많이 먹어둬. 밥은 먹어야 좋은 거니까. 안 먹고 배가 고프니 머니, 힘이 없니 뭐니. 하는 이들처럼은 되지 마. 식사는 꾸준히 해야 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말이야."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면서 유키는 마지막으로 음료수를 천천히 마신 후에 그 내용물을 다 비우고 구긴 후에 근처에 있는 쓰레기통에 휙 집어넣었다. 이어 그녀는 스바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스키 좋아해? 근처에 스키장도 있어. 지금은 좀 그렇지만 나중에 타러 갈거야. 난."
/어서 와요! 레이나주! -
427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10:15:24잠깐 짐을 옮기고 와야해서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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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10:21:29"그렇구나.. 나는 말은 잘 못하겠는데. 해석은 나름 되긴 하더라."
라고 말하지만 사실 못하는 척 한 게 많아서 그냥 말한다면 좀 그럴지도 몰라요? 차라리 못 알아들었다면 괜찮았을지도. 범죄라면이라는 말에 범죄라니. 너무해라~ 라는 말을 하고는 홀짝거리던 핫초코를 다 마시자 살짝 입을 다시네요. 많이 먹어둬라는 것에 아하하.. 적당히 먹어야지.. 너무 많이 먹으면 체할걸..? 이라고 하다가 스키장이란 말에
"스키장도 있어?"
으음.. 나는 잘 모르겠네. 스키를 타본 적은 있을 것 같지만.. 이라고 약간 애매한 반응을 보입니다. 타다가 금방 지칠 거라 생각한 걸지도? 그치만 스키장에서 구경하거나 눈 가지고 노는 건 좋아! 라고 생각하는 듯 표정은 밝아집니다.
//다녀오세요 캡~ -
429 유키-스바루 (3970055E+5) 2020. 7. 14. 오후 10:25:58"그런 것은 스스로 해야 하지 않겠어? 자기의 양은 자신이 조절해야지."
애초에 배터지게 먹으라고 이야기를 한 건 아니었기에 그녀는 장난스럽게 그렇게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곧 말버릇처럼 귀찮아. 라고 작게 중얼거리면서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살며시 가리면서 하품을 이어갔다. 이어 별 생각없이 무의식중으로 두 손을 탈탈 턴 후에 곧 들려오는 물음에 유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야 당연히 근처에 스키장이 있었으니까.
"있어. 스키장. ...눈 가지고 놀기라. 그럼 방해가 되지 않게 해야겠네. 거긴 다른 사람들도 이용할테니까."
아무리 자신이 돈이 많다고 해도 스키장을 통째로 며칠씩 엘리시온 멤버들만 이용하게 할 순 없었다. 료칸만 해도 돈이 꽤 나갔는데, 스키장 단위까지 가면 과연 어떻게 될까. 돈을 모두가 엄청나게 내서 모은다면 또 모를까. 그렇게 할 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유키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튼 스바루는 스키를 좋아하지 않는구나. 정도로 인식을 한 후에 그녀는 슬며시 자판기를 바라보다가 다시 눈을 돌려 스바루를 바라보면서 되물었다.
"눈싸움? 눈사람? 어느 쪽을 좋아하는건데?"
/그리고 다녀왔습니다! -
430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10:39:22"분위기를 탔을 수도 있겠지만.. 잘 조절하긴 해야겠지."
호시카와는 뭔가 식사를 중요시 여기는 것 같은가..? 라고 생각하다가 머리를 흔들어 흩어내고는 방해되지 않기라는 말에 잠깐 생각하다가
"그렇겠네. 그러면 오히려 고급 스키장 쪽이 사람이 적을 것 같은 느낌이네."
그리고 못 내려와서 굴러온다거나. 라는 걸 상상하다가 키득거립니다.
"음... 둘 다 좋아서 힘든데..."
나름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그래도 역시 눈사람 쪽이려나? 라고 말하면서 눈싸움은 둘 이상이 필요한걸. 이라고 말하고는 눈싸움 하면 빨리 리타이어 당할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늘 할당시간은 거의 다 써가니까 들어갈까.. 라고 중얼거리며 가볍게 기지개를 켜려 하네요. 호시카와도 들어갈거야? 라고 묻네요.
//리하이인 겁니다~ -
431 유키-스바루 (3970055E+5) 2020. 7. 14. 오후 10:46:05"고급 스키장은 아무래도 요금이 비싸니까. 사람들이 오기도 힘들테고. 맞는 말이야."
애초에 그런 고급 스키장이 일본 내에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딘가에는 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녀는 잠시 여기저기를 떠올렸지만 딱히 떠오르는 것은 없었다. 오히려 스키장을 고급으로 만들기보단 근처의 리조트 숙박시설을 고급으로 만드는 것이 스키장 입장에서도 이득이지 않을까.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자신이 스키장을 만드는 일이 있거나, 스키장을 운영하는 일이 있다면 생각 정도는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세계를 구한 이의 발언이라고는 하기 힘든걸? 물론 사람마다 개인 차는 있으니까. 아무튼 들어가게?"
할당시간은 또 뭐야?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빤히 스바루를 바라보던 유키는 생각을 잠시 하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직 들어갈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조금 더 이 근처를 산책하거나, 아까전 잉어를 보러가거나, 근처에 있는 노점에 가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녀는 스바루에게 대답했다.
"들어갈거면 여기서 헤어져야겠네. 나는 조금 더 근처를 돌아볼 생각이야. 여기까지 왔는데 방 안에만 계속 있는 것은 아깝거든. ...물론 멀리 가는 것은 귀찮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딱히 상관 없으니까."
어차피 이 근처를 서성이는거면 크게 귀찮을 것도 없겠다고 생각을 하며 유키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이어 들어갈지도 모르는 그를 바라보며 우선 천천히 손을 흔들어줬다. -
432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10:55:09"고오급 스키장에는 사람이 적을 거야. 어려울 거니까."
라고 말하면서 거기에서 눈사람을 만들거나 눈싸움을 해도 괜찮을지도? 라고 생각하면서 거기까지 올라가는 게 힘들지도 모른다는 걸 생각 안하네요.
"어.. 그러려나..?"
고개를 갸웃합니다. 스바루가 말한 건.. 상급자 코스.. 같은 거였겠지만. 뭐 대충 뜻이 통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스바루가 용어를 대충 쓴 게 문제였고(?) 세계를 구한 이의 말이라고 하긴 힘들다는 말에 그치만 세계를 구했다고 해서 항상 그래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 라고 고개를 갸웃하고는 들어가게? 라는 물음에 아무래도 그래야하겠지? 라고 답하고는
"그러면 난 들어갈게! 호시카와는 잘 돌아보길 바래!"
라고 말하며 방긋 웃으며 들어가려 합니다. 손을 흔들흔들하기도 하면서.. 말이지요.
//막레격일 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일까나요 -
433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10:57:24그럼 저것을 막레로 받을게요! 스바루와의 대화 재밌었습니다! 유키가 아무래도 돌려말하는 것을 싫어하다보니 조금 그 관련으로 말을 하긴 했지만.. 8ㅁ8
아무튼 일상 수고하셨어요! -
434 스바루-유키 (1223262E+5) 2020. 7. 14. 오후 10:59:39캡도 수고하셨어요~
돌려말하는 데에서 자랐는데 저정도면 오히려 칭찬해줘야 할지도여?(?ㅡ?) -
435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11:01:01하지만 유키는 그 사정을 모르는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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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11:06:53교토 사람이라서 알 거라 생각했는데!(?)(배신감)(?)(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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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11:07:41으아닛?! 하지만 안다고 해도 유키의 성격상..(??
그래도 잔소리나 하지 말라고는 안했다구요!! 8ㅁ8 -
438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11:12:20농담임다. 스바루야 뭐 자신이 그랬었나. 하고 한 10분쯤 고민하다가 던졌을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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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11:13:51아무튼 오늘 하루도 끝이 나네요! 다들 하루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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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11:17:32그러게요... 끝나간다..(하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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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레이주 (1485968E+6) 2020. 7. 14. 오후 11:24:12갱신!!! 잠깐 집안일 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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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11:27:17어서 와요! 레이주! 집안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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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스바루주 (1223262E+5) 2020. 7. 14. 오후 11:32:15레이주 어서와요~ 집안일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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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레이주 (1485968E+6) 2020. 7. 14. 오후 11:51:19아직 일하고 있어서........
답레 내일 줄게 레이나주;ㅁ;!!! -
445 ◆2wTOlAOK9E (3970055E+5) 2020. 7. 14. 오후 11:51:348ㅁ8 이 시간까지 일을 한다고요?! 집안일 말하는 거 맞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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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전 12:20:40유튜브를 봤더니 30분의 시간이 삭제되는 신기한 마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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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전 12:27:23야호호오오....
화분은 내일 치울래.. 으응... 집안일이야... 빨래가 이제 다 끝난 거라....(흐릿) -
448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전 12:32:19으으 갱신... 아마 곧 자러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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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전 12:32:51레이주와 우이주 둘 다 어서 와요! 그리고 두 분 고생이 많아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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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전 12:41:01우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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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전 12:43:30다들 반가우이... 으으...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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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전 12:49:43(토닥토닥) 하루 고생하셨고 어서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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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전 1:04:05으으..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우이주 어서오시고 저는 자러 갑니다~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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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전 1:20:34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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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레이나주 ◆mgiYYLvERI (2992674E+6) 2020. 7. 15. 오전 2:13:39갱신! 여유로울때 천천히 답레 달아주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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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전 10:34:4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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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12:45:27퇴근 갱신:3!!! 그럼 답레 쓰러 갔다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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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12:51:18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비가 오다안오다 그러니 몸상태가 거지가 되어간다아..(주 원인=요즘 계속 새벽에 깸) -
459 우이주 (639087E+64) 2020. 7. 15. 오후 1:41:02기절했다가 눈뜨니 지각 직전이라 정신없이 오전을 보냈다...(죽은 눈
아무튼 갱신이야! 다들 반가우이! :3 -
460 야스호주 (9989011E+6) 2020. 7. 15. 오후 2:19:39갱신!!! 갱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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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3:10:58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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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우이주 (639087E+64) 2020. 7. 15. 오후 3:11:22야스호주 스바루주 모두 안-녕인거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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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레이 - 레이나 (7130526E+6) 2020. 7. 15. 오후 3:20:28“우, 운이에요오....!! 사, 사실 못 넘기는 줄 알았거든요오.....”
순수한 운이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지, 싶은 레이가 눈을 꿈뻑이며 말했다.
“괘, 괜찮아요?!”
자신이 친 공이 그대로 넘겨지지 않는 걸 보곤 눈을 동그랗게 떴다. 레이가 황급히 레이나를 향해 뛰어갔다. 설마 다치지 않았을까 하는 심정이었다.
“그, 한 판승... 이었으니까 음료, 받아 가도 될까요?”
그 와중에 음료는 챙긴다. -
464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3:23:00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부지런히 돌려야 하는데 귀차니즘이 날 덮친다..!
스바루: 토우야씨랑 태양씨랑 한번씩은 돌려야 감 잡지 않나요..?
스바루주: 그건 그렇지만 료칸 일상이 더 재밌는걸!
스바루: 에.. -
465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3:56:04어서와 스바루주!!!
나도 귀차니즘과 함께 졸음이...<:3 -
466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5: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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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5:25:46앗 어서오세요 우이주 아닠ㅋㅋ 여성진 온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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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5:29:32반가우이~
뭐 망상은 망상일뿐이니까!!ㅋㅋㅋㅋㅋ -
469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5:38:47망상이라도 재미있네욤!
퇴근하셨다니 푹 쉬시는 걸로..? -
470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5:43:24푹 쉬면서 오늘의 첫끼로 뭘 먹을지 고민하는중이야 :3
뭘 먹을까... 나는 지금 뭘 먹고 싶은 걸까...(고독한 미식가 풍(? -
471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5:45:44음... 뭐든 맛있는 걸로 드시길 바람다.
아. 문제 귀찮아..(다이스 도배풍이 될지도 모른다)
스바루: 그러다 다 1이랑 10 나와서 세계의 의지로..?
스바루주: ...그럴지도..? -
472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5:48:09스바루주의 개인이벤트도 다이스갓의 의지에 따라 흘러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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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5:53:16그치만 아무래도 다이스에 따라 빨리 풀리는 게 있긴 있겠죠.. 예를 들자면 현실에서 하기 곤란한 종이를 잘라서 문자를 확인하는 거의 진척도를 다이스를 돌린다거나(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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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5:54:06여긴 어디. 나는 누구? (부시시 깨서 일어난 이) 아무튼 갱신합니다! 그리고 정주행을 하다가 >>466을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우이쟝. 아무튼 여성진들이 너무 귀엽게 표현된 것 같아요. 만드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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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5:57:15여긴 PF스레고 당신은 이 스레의 캡틴입니다(?
아무튼 엇서와 캡틴!
>>473 오오... 그렇구나!(감탄(? -
476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5:58:01이게 무슨 소리요. 내가 캡틴이란 말이오?!
그랬던 것 같군요!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477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5:58:40어서와요 캡틴~ 아으으.. 테스트 해봐야지..(비척비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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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6:12:41밤인가 아침인가...(침닦)
안녕... 다들 좋은 오후... -
479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6:14:15레이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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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6:16:49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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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6:17:11레이주 어서와~
으으 맛있다.. 짜장면... -
482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6:17:26오늘은 비도 내리지 않고 날씨도 더운 것이 아닌데 묘하게 졸리네요. 왜 이러는거지?! 안돼! 정신차려! 나! 지금 자면 새벽에 깬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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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6:20:23비도 내리지 않고 날이 선선하니 졸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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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6:21:37진짜 푹 잤어...<:3
밤에 못 자면 우짜야..(흐릿) -
485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6:32:54>>483 (듣고보니 맞는 말인데?!)
>>484 저, 저런.. 주무실 수 있을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
486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6:47:19밥먹으면서 넷플릭스로 일본침몰 2020 보는데... 2화부터 너무 충격적인 연출이라 정신을 못차리겠다...(흐릿
밥먹으면서 볼 녀석은 아니구나 이거... -
487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6:54:25듣기만 했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는 엄청난 임팩트의 제목이로군요. 그보다 2020이라니. 또 새로운 것이 나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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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6:58:13충격적 연출...
드라마려나요~(갸웃) -
489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6:59:27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나온건데 뭔가... 뭔가...
2화부터 주인공 일행이 하나씩 죽어가는것이...(흐릿 -
490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7:00:48오우... 뭔가 상상하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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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7:02:49몬가.... 몬가 설명만 들으면 왕좌의게임 라이트★ 같은 느낌인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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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7:04:11아무튼 내일 점심은 한식 뷔페를 가볼까하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8천원에 치킨, 양념치킨, 불고기, 잡채, 두부조림, 게장, 묵, 어묵 등등. 다 먹을 수 있는 곳은 잘 없으니..끌리지만 거리가 걸리네요.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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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7:06:10레이주도 안녕이에요~ 앗.. 8천원의 한식뷔페.. 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진지)
일상 돌리실 분?(갑분) -
494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7:06:15한식뷔페... 킹성비.. 갓성비 뷔페...
우리집 근처에도 있으면 좋겠다... -
495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7:10:05일상... 일본침몰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지금은 무리.. 다음은 누가 죽을까(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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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7:14:57한식뷔페.... 뷔페..... 그러고보니 안 간지 얼마나 오래 됐지....(아득)
일상이라... 멀티 중이긴 한데 돌릴래?:3 -
497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7:16:07>>493 일단 저는 바로 어제 돌렸기에 잠시 보류하겠어요! 아무튼 부럽지요? 부럽지요? 거리가 멀다는 것만 빼면 참 좋을텐데. 8ㅁ8
>>494 의외로 잘 찾아보면 있을지도 몰라요! 저도 집 근처에 있는 것은 아니라구요! 버스를 타고 대충 7분 정도 간 후에 거기서 또 걸어서 10분 정도 가야하기에 약간 거리가 있답니다. -
498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7:16:44일상.. 료칸이랑.. 스바루쟝 일상잠금 이후 토우야군이랑 태양씨가 가능함다.
돌릴까요?(반짝)
원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
499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7:17:51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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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7:21:06다녀오세요 캡~ 아 이 과자 맛있네요. 달콤짭짤고소 최고..
-
501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7:24:12토우야나 태양이나 료칸 모두 끌리기 때문에.......
다이스로!!!
.dice 1 2. = 2
1. 료칸일상
2. 태양이나 토우야
2일 경우 .dice 1 2. = 2
1. 토우야
2. 태양
잘 다녀와 캡틴! -
502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7:26:53몬가.... 몬가 엄청난 사람과 마주하게 된 것 같다..........(동공대지진)
-
503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7:28:18나는 어떤 상황이라도 상관이 없다!!!>:ㅁ
그렇다면 돌아라 선레다이스!.dice 1 2. = 2
1.레이주
2. 스바루주 -
504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7:29:27오우... 병문안 일상으로 하실 건가요..?(기본적으로 병원입원상태)
아니면 스바루네 집에 찾아간다거나..? 본 적도 없는데 갑자기 길에서 알아본다만 아니면 웬만해서는 다 가능함다.
선레는.. 음..
.dice 1 2. = 1
1. 스바루주
2. 레이주 -
505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7:30:09그러면 간단하게 병문안인데 거부하는 걸로 써오겠슴다.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아니 둘 다 나잖아..? -
506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7:35:43발작이 일어나고 나서 심각한 충격과 트라우마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스바루는 1인실에 있었고, 1인실에 딸린 전실에서 토우야는 히카루(태양씨)와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 겁니다.
"흥미롭군요."
"사의 상태가 나아지도록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겠다만."
대략적으로는 흥미는 있지만 괜찮겠는가? 와 그러니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뜻일 거였습니다. 그리고 병실의 전화기로 누군가가 병문안 의사를 타진해왔다는 것에 히카루가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럼 저는 돌보도록 하겠습니다."(히스테릭을 덜 부리게 노력하지요) 라는 토우야는 병실로 들어갔고 히카루는 병실로 올려보내라고 전했을 겁니다. 아마 레이가 병실로 들어가면 병실로 들어가기 전의 응접실 같은 곳에서 앉아있으며 앉으라고 권하는 태양씨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겁니다.
"어서오게나. 사의 친구인가?"
객관적으로는 예의도 발랐으며 다정한 표정이었지만 냉막하고 시린 것을 신관 자질이 있는 이라면 알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뭐.. 숨은 뜻은 사의 친구라면 안 보는 게 나을텐데일지도.. -
507 레이 - 스바루 (7130526E+6) 2020. 7. 15. 오후 8:04:30“도대체 뭐인데요.......”
병문안의 정석은 역시 과일 바구니다. 과일 바구니만큼 괜찮은 병문안 선물을 챙긴 레이의 고개가 기울어졌다. 도대체 왜. 왜 스바루는 병원에 입원한 건가.
“아, 안녕하세요. 사.... 는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스바루 선배의 병문안을 온 것입니다?”
살짝 인사한 레이가 흠칫, 몸을 뒤로 물렀다. 본능적으로 왠지 가까이 다가가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 것이다.
“저는 그, 병문안을 왔는데 스바루 선배의 보호자.... 맞으시죠.....?” -
508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8:11:32아무래도 초대장을 전해주다가 그렇게 쓰러지고 발작을 했으니 병원에 입원할 수도 있긴 하겠죠. 왜 입원한 건지. 원인이 뭐냐는 것에 대답을 제대로 안 해줄 뿐.. 인사한 레이가 뒤로 살짝 물러나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는 듯 다정한 모습을 보이려 하면서 아. 그래 스바루였던가.. 사는 간단한 애칭이란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속뜻은 나만 부를 수 있는 아주 쩌는 애칭이다. 라는 것일지도요?
"지금은 사의 보호자이긴 하구나. 병문안을 온 것은 고맙지만 지금 사는 누구를 만날 상태가 아니구나."
(지금은 보호자지만 더 깊은 관계가 될 거임. 사를 만나게 하고싶진 않음) 을 담고 있지만 이래저래 포장은 잘 해뒀네요.
"앉아서 차라도 한 잔 하겠나?"
라고 묻습니다. -
509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8:12:57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일상이 돌아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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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8:14:20어서와 캡틴!!!
스바루주 답레는 아이스크림 먹고 줄게!!! 오랜만에 별난바를 사왔더라고! -
511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8:18:15어서와요 캡틴~ 레이주는 다녀오세요~
태양씨:(차를 마시라고 하면 나가라고 알아듣겠지)
스바루주: 그거 알아들을 리가 없잖아여.. -
512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8:19:19두 분 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레이주는 잘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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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8:40:09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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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8:43:27“선배는 괜찮아요?”
스바루의 안부부터 먼저 묻던 레이가 문득, 깨달은 듯 자리로 가서 앉았다.
“그럼 한 잔만 부탁드립니다.”
말 그대로 순수하게 차 한 잔을 마신다는 의미로 받아들인 것이다. 레이가 가만히 앉아있다가 히카루를 응시했다.
“아, 실례했습니다만 성함을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멋지다 컨트롤V... 믿고 있었어 컨트롤V.... -
515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8:49:58"몸은 나아졌긴 하지."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그대가 저 문을 안 여는 것을 추천하니.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안부를 묻는 걸 보면서 방해물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차를.. 아 그래. 여긴 교토가 아니지."
살짝 놀란 듯한 표정을 잠깐 지었지만 곧 무표정한 얼굴로 돌아간 다음 친절한 표정을 덧씌웠을까요. 소름끼치게 차가운 무표정이었을까요. 차를 내오려 합니다. 무슨 차를 원하는가? 라고도 묻는 걸 보니 제대로 대접은 해주려나 봐요.
"츠이쥬우시 히카루라고 한다네. 그대는 사와 어떤 관계인가?"
"나는 나의 사가 친구가 많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네"(그러니 제대로 답해주길 바란단다. 방해물로 보이는 이야. 라는 속뜻이 있답니다)
사와는.. 친척이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사촌 이하로의 친척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8촌까지 먼 친척은 아닐 거고. 라고 뒷사람이 생각합니다. 5촌에서 7촌이 가능성이 크려나(?)
//믿고 있었다고 컨트롤 브이!(?) -
516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8:57:58오오. 기적의 컨트롤 브이!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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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8:58:23갹 일단 샤워하고 와서 답레 줄게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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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8:59:15다녀오세요 레이주~
그럼 저도 좀 만화 조금 봐야지... -
519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9:04:47다녀오세요! 레이주!!
-
520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9:24:14여름의 이 시기가 되면 힘이 빠지는 것으로 보아 저는 여름에 많이 약해진 모양이에요.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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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9:25:05저는 여름에는 몸은 괜찮은데 정신이 피폐해지네요...는 이번 여름은 덜하지만요(?)
-
522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9:30:58더위군요! 더위가 문제인거군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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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9:32:10더위가 문제입니다!(?)
아. 젤리 뭐먹지..(고민) -
524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9:33:20더위와... 이 애니메이션이 내 멘탈을 갈아버리고 있다...(죽은 눈
이렇게 차례차례 등장인물을 죽여가는 애니 너무 오랜만이야... -
525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9:37:29리하이에요 우이주~ 세상에... 얼마나 갈기에.. 넷플릭스 방 가면 한번 검색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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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9:38:20다시 반가우이 다들~
으음... 쫌 고어한 장면 많이 나와... 이게 15세이용가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요즘 15세는 강하구나...(??? -
527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9:45:58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제 컴퓨터에선 은근히 참치 속도가 느리네요. 왜 이러는거지?!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와요! 우이주!
-
528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9:46:59아임 컴백!!!
으음 샷건 좀 치니까 낫네!!! -
529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9:48:44원작하고 너무 달라서 원작 소설이나 영화, 만화 내용 기대하고 보면 실망하는 애니...
가차없이 일단 죽이는 애니...
하여간 대충 그런 느낌... :3
앗 묘하게 느리다니... ;ㅁ; 캡틴의 컴퓨터야 힘내렴... -
530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9:48:47샷건인가..(?)
스바루주: 뭐.. 15금이라.. 12금의 기준이 '격렬한 키스'인 시점에서 글러먹은게 아닐까(?)
스바루: 네..?
스바루주: 그렇지(?) -
531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9:52:51호에에 12세 강해...(??
그래서 15금인데도 그렇게 격렬한...(흐으릿(?? -
532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9:55:21어서 와요! 레이주! 그리고 이제 또 괜찮아졌네요. 아무래도 일시적으로 여기서만 있었던 문제인 모양이에요. 8ㅁ8
-
533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9:58:51앗 레이주 엇서와!! :3
샷건이라니... -
534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9:59:40레이주 리하이에요~
과자 조금 더 머글까..(고민) -
535 레이 - 히카루 (7130526E+6) 2020. 7. 15. 오후 10:00:49“......... 아.”
차가운 표정을 본 레이의 표정이 절로 굳어졌다. 레이가 조용히 그를 보다가 찻잔을 응시했다.
“아. 스바루 선배 성이 츠이쥬우시였군요.”
애초에 성 자체를 몰랐으니, 처음 듣는다. 레이의 고개가 모로 기울어졌다.
“같이 목숨 걸었던 동료입니다. 그럼 당신이 스바루 선배가 말했던 그 먼 친척인가요?”
돌려 말하는 것은 적성에 맞지는 않았다. 레이의 고개가 다시 똑바로 정면을 향했다. 적의를 감추지 않는 상대ㅡ이기는 하나, 일단은 그가 무서워하는 부류는 아니었다. 인간이라 다행이네. 응.
“그럼 무리해서라도 선배의 안전을 확인하고 돌아가야겠는데요.”
//스바루와의 일상이 없었다면 얘도 직구로 묻는 건 안했겠지이이이......(먼산)
레이: 일단 사람이잖아요?
레이주: 본심은?
레이: 괴이나 요괴였으면 벌써 무서웠을 거라구요오오....(주륵) -
536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10:06:45절로 굳어지는 레이의 표정을 담백한 얼굴로 바라봅니다. 차갑고 날카로운 두려움을 줄 수 있는 표정을 숨기고 포장하고 돌리는 걸 잘 하긴 하지만요. 선배의 성이 츠이쥬우시였다는 말에 온화한 표정으로
"저런. 외가 쪽 친척이란 생각은 하지 않은 모양이구나."
물론 농담이란다. 라고 단정한 모습으로 차를 홀짝이며 우아하게 말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먼 친척이라는 말에 사에게 무슨 말을 듣기라도 한 것이니? 라고 온화한.. 척 묻네요.
"안전이라니? 병실에 있는 게 안전이 아니고 무어란 말인가?"
라고 말하면서 냉엄한 눈을 하며 풍기는 아우라가 네가 저 병실 문을 열면 잡아버린다라는 시커먼 아우라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안에 없진 않습니다. 네.. 토우야랑 같이 있긴 하지만 그런 걸 가르쳐줄 정도로 무른 사람은 아니라. -
537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10:19:57(팝콘)(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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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레이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10:20:43와 어질어질해... 내일 답레 줘도 괜찮을까 스바루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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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10:21:09역시 유키와 유우가 저 자리에 없었다는 것이 정말로 다행 오브 다행. (흐릿
-
540 히카루-레이 (4177415E+6) 2020. 7. 15. 오후 10:24:58내일 주셔도 괜찮습니당!
...사실 저기서 밀고 들어가면 일정 확률로 스바루가 나가라며 히스테릭한 비명 지르며 꽃병 던지기(?)를 시전할 수도 있..(농담) -
541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10:28:50아앗. 어서 푹 쉬세요! 레이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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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10:32:57레이주는 푹 쉬세요~
젤리.. 맛있다.. -
543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10:35:50앗 레이주 푹 쉬어~
엣 꽃병던지기라니...
우이: 병문안 간 사람한테 너무한 거 아니야...?(흐릿 -
544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10:36:24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아마 엘리시온 멤버들 중에서 스바루를 이후에 구하려고 하는 이가 있을지가 심히 걱정이 됩니다. (??
-
545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10:41:15그러니까요.. 스바루군. 좀 안정적으로 있어야..
그치만 농담이기도 하고. 설마 그게 걸리겠어요~
기껏해야 나가주세요..라며 덜덜 떨며 이불 속에 웅크리는 게 전부일지도(?) -
546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10:46:58(흐릿) 일단 스바루야! 힘을 내!!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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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10:48:11어쨌거나 마주봐야 하니까요..
일 끝나면 해피해피.. 그치만 목은 나가있을 것 같은데요(흐릿) -
548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10:52:46스바루쟝...(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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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10:54:33......8ㅁ8 전혀 해피한 것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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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10:59:54아니 비명을 그렇게 지르고 멘탈이 처참하게 박살났는데 몸은 나름 멀쩡하고 멘탈과 목만 좀 나간 거면 엄청난 해피가 아니겠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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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11:02:50...8ㅁ8 그래도 목이 나가 있다구요! 그게 문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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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11:10:07(초기에 어느 정도로 할까 생각하던 흔적을 숨긴다)
아하하. 목 정도입니다. 네.. 좀 체력이 확 떨어지는 것도 있고요.. -
553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11:13:00>>552 (우사미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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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11:19:23>>553 (쿠마키치풍으로)진짜임다!(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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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11:23:53쿠마키치풍이니까 이제 우사미가 나타나서 체포하면 되겠군요!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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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11:26:58체포엔딩이군...(???
으으 자야하는데 잠이 안 와... 어째서... -
557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11:27:40그거야 자고 일어나면 또 다시 일을 가야한다는 마음 속의 어둠이 각성해서..(이하생략)(??
-
558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11:28:16앗.. 그렇게 체포인가..(?)
태양씨: 내가 얼마나 공들여 키웠건만!
스바루주:(우사미눈) -
559 우이주 (1360096E+6) 2020. 7. 15. 오후 11:31:42우이주: ...또 일해야해... 자고 일어나면... 또...(죽은 눈
우이주: 회사가 불타면... 출근 안 햐도 될텐데... 아...아아... 나는 그림자... 인간의(이하생략(???
우이: 큰일이야 이녀석 마더 쉐도우화 하고 있어...!(?? -
560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11:34:00모로스:(헐레벌떡)
-
561 스바루주 (4177415E+6) 2020. 7. 15. 오후 11:42:11스바루주: 우이주와 태양씨의 어둠이 한계돌파를 넘어서서 모로스가 뛰어오다니..!(?)
스바루: 아...(멘탈 바사삭)
스바루주: 정신차려! 아니 정신 차려가 문제가 아닌데.. -
562 ◆2wTOlAOK9E (4608793E+6) 2020. 7. 15. 오후 11:48:09어둠이 있는 곳. 거기가 어디라도 모로스는 등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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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전 12:18:11ㅋㅋㅋㅋㅋ아니 아니야 마더 쉐도우화 안 할거야 모로스 얼른 돌아가!(필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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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전 12:22:48모로스:(모무룩)(돌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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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전 12:27:32그래도 말은 잘 듣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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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전 12:28:01그거야 지금의 모로스는 상당히 약화된 상태니까요. 엄청나게 시간이 많이 흘러 다시 원래의 힘을 되찾는다면 엄청나게 바뀔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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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전 1:01:48으 왜 벌써 1시지.. 나는 이만 가볼게 다들 잘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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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전 1:06:36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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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전 11:00:5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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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레이 - 히카루 (113668E+60) 2020. 7. 16. 오후 1:28:10“어느 쪽이라도 스바루 선배의 성은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딱히 숨겨야 할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레이가 당당하게 대답했다. 그러다, 무언가를 들었냐는 물음에는 차를 한 모금 마실 뿐이었다.
“알려드리지 않을 겁니다. 다만, 당신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만은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선배에게 후배가 찾아왔다고 말해주세요. 그럼 알지 않을까요?”
아닌가? 레이의 고개가 모로 기울어졌다.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차 잘 마셨어요.”
거의 입을 안 대다시피 했으나, 레이는 어깨를 으쓱이곤 자리에서 일어났다.
//약속이 있어서 급하게 막레식으로 써왔다!!! 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스바루주!!! 그럼 난 나갔다가 올게!!!!! -
571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3:52:59갱신합니다~ 앗. 그럼 막레로 받도록 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레이주~ 약속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
572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5:21:26일정을 마치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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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6:33:42조금 빠르긴 하지만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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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7:04:16쉣. 어떻게든 복원해냈다..(흐느럭)
다들 리하이에요~ 다녀오시고요 캡은~ -
575 레이주 (113668E+60) 2020. 7. 16. 오후 7:09:27얏호ㅡ!!! 드디어 모든 일 끝!!!>:ㅁ
그것보다 오늘 초복이더라구!!!!! 어쩐지 창문을 여니까 삼계탕 냄새가 미친 듯이 올라온 이유가 있었어.... -
576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7:16:12안녕하세요 레이주~ 일이 다 끝난다니 축하해요~ 오늘이 초복이었구나..(지금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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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7:19:55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초복이었군요. 으윽! 수박 주스를 먹었어야 했어!!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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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레이주 (113668E+60) 2020. 7. 16. 오후 7:23:12어서와 캡틴:3!!
수박주스... 아 땡모반 먹고 싶다......(침줄줄) 아까 나갔을 때 땡모반을 마셨어야 했어....(줄줄줄) -
579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7:27:00어서와요 캡틴~
으에에에... 어쩐지 휑뎅그레하다 생각했는데 너 앱 이자식.. 왜 5장까지밖에 저장되지 않는 거니..(흐릿) -
580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7:27:37두 분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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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7:38:27반가워요 캡~
아 맞다. 잠깐 해야할 게 생각났다! -
582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7:43:59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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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7:45:12아주 간단한 일이었지만 까먹으면 못하는 거지만요~
문제가 다 쉬워서 금방 깨져버릴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흐릿) -
584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7:51:24그러고 보니 슬슬 이벤트 날짜가 다가오네요! 시간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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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7:57:40보통과 비슷하게(?) 7시에 시작할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7시 조금 전부터 체크를 받는다가 될 것 같습니다.
한 20분정도 체크를 받고.. 그럴 것 같네요..(고개끄덕) -
586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8:01:32그렇군요. 저녁 7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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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8:14:48너무 쉽게 확 풀어버릴까 걱정임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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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8:16:31아닐 거예요!! 전 그렇게 머리가 좋지 않아요! 물론 다른 분들은 또 다를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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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8:21:04캡틴도 다른 분들도 다 똑똑해서 바로 풀어버릴 것 같은 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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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레이나-레이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8:28:32"어라? 겸손이야? 너무 겸손해하지 않아도 돼. 운도 실력이라잖아."
한 방 먹었다는 듯 씨익 웃으며 작게 박수를 쳤다. 그리고 다음엔 절대 지지 않겠다며 살짝 전의를 불태웠다.
"하나미야 군이 이겼으니까. 내기했던대로 내가 내야지."
음료를 받아가도 되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돈을 내기 위해 지갑을 연 레이나는, 지갑 속 주머니에 끼워진 분홍색 부적을 보자, 뭔가 잊고 있던 걸 깨달았다는 듯 레이에게 물었다.
"그러고보니, 하나미야 군. 저번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이런걸 받았는데."
분홍색 부적을 그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이거, 하나미야 군이 준 것 같은데, 글자 자수가 놓여지지 않아서. 하나미야 군이 준게 맞다면, 자수나 글자를 써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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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답레가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 -
591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8:29:01안녕하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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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8:29:02드디어... 타임 투 저지먼트가 시작되는군요... 태양씨 가만안둬~!~!~!!!!!!!(태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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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8:29:28>>589 아니에요! 그럴리가 없어요! 전 그렇게 머리가 좋지 않아요!
아무튼 어서 와요! 레이나주! -
594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8:30:00모두 안녕하세요! 끼얏호 너무 기대된다!(레이나: 너무 신나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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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8:33:32문제풀이가 주라고 하니 모두가 머리를 모아서 풀면 어떻게든 될 거예요! 확실히.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머리를 기대합니다. (?? -
596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8:35:50레이나주: 에? 문제요?
레이나: 이 녀석... 태양씨인가 하는 사람 조질 생각만 하느라 문제를 풀어야한단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어...! -
597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8:37:49유키의 캐붕을 막기 위해거라도 지금이라도 창의력을 키우는 트레이닝을 해야겠어요!
유키:...그냥 내가 거기에 안 가면 될 일 아니야? (하품 -
598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8:47:17문제풀이+다이스를 굴리는 조사... 같은 느낌이죠..
스바루주: 타임 투 저지먼트! 태양씨 가만안둬!
태양씨: 뭐... 일단 삐이이이한 거라던가. 삐이이이한 걸 계획하고는 있다만...
스바루주: 으으으윽...
태양씨: 사실 원래대로라면 훨씬 교묘하겠지만.
스바루주: 그래. 내가 교묘함을 낮췄다!(문제 난이도랑 관련없음) -
599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8:48:32레이나: 뭐야... 덫이라도 있는거야? 아니면 가시달린 벽이 점점 조여오는 방이라던가...
레이나주: 쯔꾸르 게임이냐. 애초에 그런게 있으면 불법 아닌가? -
600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8:48:34사실 태양씨 성깔이면 -할 때 스바루만 데리고 그 방탈출 장소를 무너뜨려서 에.. 그런 시도를 해도 안 이상한 거라..(당연히 그게 안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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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8:49:51장소를 무너뜨린다니?! (동공지진) 어쩔 수 없군요! 유우의 크로노스가 열일을 하는 수밖에!
유우:(대충 크로노스를 꺼내서 시간을 정지시키는 장면)(??) -
602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8:52:04>>600
레이나: 무너뜨려?! 무슨 미국 어드벤쳐 영화냐?! 유적에서 보물 훔치면 함정 발동되고 다 무너지게?!
레이나주: 인디아나 X스... -
603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8:54:43허허.. 그치만 그러면 안 되니까요(?)
일상.. 일상!(일상무새)
아 그러고보니까 롤링페이퍼 레이랑 야스호였..던가..(갸웃) -
604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8:55:14...! 일상...!(파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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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8:56:54멀티인 것 같으시지만 돌리실래여(?)
병문안을 가려 했으나 스바루는 못 돌리고 태양씨나 토우야랑이라던가. 아니면 평범하게 료칸 일상이라던가(?) -
606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8:57:55사실 저도 태양씨나 토우야씨를 만나보고 싶었기 때문에... 태양씨나 토우야씨를 만나야겠는데 지금은 태양씨를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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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8:58:55네! 이번주 롤링페이퍼는 레이와 야스호랍니다! 아무튼 일상이 돌아가는군요. 좋아. 구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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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9:00:03태양씨: 내가 인기가 더 많군
토우야군: 뭐 상관없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병원에 입원한 상태니까 병문안 일상이 될 것 같네요! 아니면.. 퇴원은 했지만 스바루네 집에 갔다가 만난다거나.. 취사선택 하시면(?) 선레는 역시 다이스로..?
.dice 1 2. = 2
1. 스바루주
2. 레이나주 -
609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9:04:27제가 선레군요! 그럼 스바루의 병문안을 왔다는 상황으로 선레 드릴까요?
-
610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9:06:38넵. 그렇지만 스바루는 못 만나고(?) 태양씨겠지여..(?)
태양씨: 만나게 할 수 있겠는가..
스바루: 싫어요..(덜덜) 만나고 싶지 않아...(멘탈 바삭바삭) -
611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9:07:53저 상태만 보면 태양 씨의 방침이 맞긴 하지만 이미 우리들은 오너적으로서 저 검은 속을 너무 봐버렸어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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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9:09:49그렇습니다.. 태양씨는 너무 속이 시커멓습니다(?) 얀데레 미성년자 키잡범이라니. 엄청나잖아..(물론 성인이라도 키잡범은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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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9:13:03잡아라! 저놈을 잡아라! 미성년자 키잡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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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스바루주 (5250808E+5) 2020. 7. 16. 오후 9:17:51그렇다고 어머님으로 가면 또 심각해지는게.. 유부녀.. 불륜...
세상에.. 차라리 스바루의 외가 친척 중에서 닮은 이를 찾는 게 나았을지도..
이츠우키(외가): 아.. 저희 애들이 아무리 이쁘다고 해도 저런 분은 좀;; -
615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9:19:04스바루가 입원했다는 소식에 레이나는 서둘러 그가 있다는 병원으로 향했다. 츠이 군이 입원했다니... 이번에도 그때처럼 쓰러진걸까... 문득 자신이 그를 만나는게 스바루의 상태를 더 악화시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론 몇달 전 봤던 그 모습이 생각나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녀는 서둘러 걸음을 옮기면서 되도록 좋은 생각만 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때도 금방 정신을 차렸으니까 지금은 많이 나아졌을거야. 꽃은 꽃가루나 향때문에 반입이 제한된다고 하니까, 적당히 주스를 사가는게 좋을까... 그렇게 병원 앞 가게에서 주스를 산 그녀는, 스바루의 병실을 찾기 위해 병원의 카운터로 향했다. 병문안을 받지 않는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러고보니, 츠이 군의 가족들도 이 곳에 와있을까? 손에 들린 주스 상자를 내려다 본 레이나는, 병문안을 거절당한다면 이 주스라도 전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실례합니다. 병문안 목적으로 왔는데... 츠이쥬우시 스바루 씨의 병실은 몇호인가요?" -
616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9:19:32>>615
으악 잘못썼다 레이나-태양씨라고 써야하나ㅠㅠㅠㅠ 죄송합니다! -
617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9:19:44모로스:역시 인간놈들은 사라져야 할 존재임이 분명하다. (꿈틀꿈틀)
-
618 레이 - 레이나 (113668E+60) 2020. 7. 16. 오후 9:20:02“아까 지장에 살짝 기도한 게 있었는데 그것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지장이 어느 신의 지장인지는 모르나, 레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역시 공물을 제대로 바치는 게 열쇠였나ㅡ 싶었던 것이다.
“그러면 라무네로 부탁드립니다! 우유도 우유지만, 라무네는 진짜 맛있으니까요!”
라무네의 구슬도 챙길 겸. 레이가 신난 목소리로 말하다가 레이나가 보여준 부적을 발견했다.
“으음......... 자수를 놓을 도구를 갖고 나갔었던 것 같은데.... 잠깐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자수를 놓아드릴게요.”
보여진 부적을 받아가려는 것처럼 레이가 손을 뻗었다. 자수를 놓는 것은 어렵지 않았던 것도 있었다. 물건을 내려놓았던 바구니에 반짇고리를 찾은 그는 능숙하게 붉은 실을 바늘에 꿰었다.
“이 부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수호해달라는 의미ㅡ의 부적이니까, 큰 액막이는 되지 않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주제넘었죠..... 미안해요오......”
자신이 한 말이 주제 넘는 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곤 우물쭈물 거렸다.
//레이나주 어서와! -
619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9:21:14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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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9:27:20"싫어요.. 더 이상 무리야.. 흐윽..."
이불 속에 웅크리고 있나. 충격을 너무 받은 모양이군. 이라는 생각을 하며 참으로 다정하게 속삭입니다.
"나의 사.. 말했지 않느냐. 내게 오면 그런 것은 알지 않아도 되는 것을.."
그래도 해야 하는 것은 마무리짓거라. 라고 말하는 그의 눈에 텅 빈 것 같은 스바루의 눈이 마주쳐졌을지도 모릅니다.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으려면 인고의 시간이 필요할 터이니. 그러고보니 머리카락이 많이 길었군. 빗어내려주면 예쁘겠어. 라 생각하며 잠깐 물을 마시기 위해 나왔을 때. 카운터에서 전화가 오자 ---호이지만.. 병문안은 조금 곤란하겠지만 차는 대접해 드릴 수 있다고 전해달라고 했을 겁니다.
"올라오신다면 차를 대접해 드린다고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정중함으로 병원 간호사들에겐 인기있을 듯하지만..글러먹었어. 그렇게 레이나가 올라온다면 사람 좋은 듯한 은은한 미소로 병실에 딸린 응접실 같은 곳에서 태양 씨. 그러니까 히카루가 레이나를 맞이하겠지요. 어서오게나. 라는 말을 할까요? 레이나를 바라볼지도. -
621 레이나-레이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9:27:38"지장님이 하나미야 군을 굽어 살피셨나보네...가 아니라, 하나미야 군의 본실력이 나온걸지도 모르잖아?"
알고보니 하나미야 군이 엄청난 탁구 천재였고 여기서 꽃봉오리를 틔운걸지도? 장난치듯 말했지만 혹시 모른다는 듯 살짝 진지하게 말했다. 정말 지장님의 가호였다면 하나미야 군은 지장님같은 존재에게 꽤 사랑받는 존재일지도... 묘한 생각이 들었지만 굳이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아, 라무네! 나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구슬 모으는거 좋아했는데."
라무네라는 말에 자신도 라무네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먹은게 리조트로 놀러갔을때였나. 분명 덥고 끈적이는 여름이였지만, 추억이란 필터가 보정해준 탓인지 굉장히 애틋해지는 기분이야. 그렇게 생각하며 레이에게 라무네를 건넸다.
"우와... 이렇게 즉석에서 자수를 놓을 수 있다니. 손재주가 상당하구나..."
나는 바느질도 꽝이고 자수는 더더욱 꽝이라... 그를 신기하다는 듯, 혹은 대단하다는 듯 바라보며 자수가 놓여지는 것을 바라봤다. 별 생각 없이 보고 있던 그녀였지만 레이가 마지막에 한 말에 오히려 당황한 듯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응? 그럴리가... 주제 넘다니... 그런 생각은 한 적도 없고, 하지도 않을거야."
//
안녕하세요 레이주! -
622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9:27:56레이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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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후 9:32:02집갱... 다들 반가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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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레이주 (113668E+60) 2020. 7. 16. 오후 9:32:56어서와 우이주! 그리고 나는 씻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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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9:33:17우이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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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레이나-태양씨 가만 안둬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9:34:13병문안은 곤란하지만, 차는 대접할 수 있다면... 츠이 군은 지금 사람과 대면할 기분이 아니라는 거겠지. 그럼 여기서 전화를 받은 사람은 츠이 군의 보호자(가족)인걸까? 문득 그가 그때 짤막하게 말해준 스바루의 가정사를 떠올린 레이나는, 왠지 떨떠름한 기분이 들어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물론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는 마음을 먹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그녀는 스바루의 병실에 다다르자 문을 두드렸다.
"저... 츠이쥬우시 군의 친구입니다."
전해줄 것도 있어서요. 괜찮으실까요? 문을 두드리며 최대한 정중한 말투로 물으며 문이 열리길 기다렸다. -
627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9:34:48안녕하세요 우이주~!!!!!! 레이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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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후 9:34:52레이주 다녀와~
으으 집에 들어오자마자 풍뎅이와 사투를 벌였더니 지친다..
흑흑 벌레 진짜 싫어... -
629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9:35:45어서 와요! 우이주!! 그리고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군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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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9:38:55푸, 풍뎅이요...? 집에 풍뎅이가 있었다고요...? 엄청 고생하셨겠습니다ㅠㅠㅠㅠ 지금이라도 해치웠다면 다행이에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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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9:40:06"들어오게... 친구 양."
문이 열리고 들어온다면 응접실이 보이겠네요. 태양씨는.. 테이블에 앉아있다가 일어서서 맞이합니다. 예의가 없지는 않아요. 문을 열어준 토우야는 그대로 눈으로 인사하고는 나가려 하네요.
"차를 마시러 올라올 줄은 잘 몰랐지만.. 무슨 차를 좋아하나?"
믹스커피에서부터 다즐링 같은 홍차나 밀크티까지 꽤 넓은 범위지. 라고 말하면서 병문안은 두번째던가. 라고 생각합니다. 기분 나쁘게 대하고 간 이에 대해서..(물론 실행되지는 않겠지만)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하고는 레이나의 대답을 기다리려 합니다.
"그러고보니 여럿이 모였을 때 이벤트 초대장을 전해주던 자리에서 쓰러졌다고 하던데. 초대장은 받았나?"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
632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후 9:40:24않이.. 뭔가 탁! 툭!하고 정판이랑 벽에서 부닥치는 소리가 들려가지구... 혹시 꼽등이는 아니겠지..하고 봤는데 몬가... 풍뎅이가...(흐릿
급한대로 초파리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다행히 효과가 좋았어..
죽은 거 치우다 발등에 떨어트려서 팔짝 뛰긴했지만ㅋㅋㅋㅋ...ㅋㅋ.... 벌레 싫어...(죽은 눈 -
633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9:40:36풍뎅이...(동공지진)
힘내셨어요.. 이제 푹 쉬시길..(?) -
634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9:41:25그 자리에 레이나는 없었을테지만 받았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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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9:42:56받았다고 해도 되고 아니요. 라고 해도 됩니당!
별 내용은 없고 대략적으로 -이벤트에 초대합니다. -로 -일 -시까지 모여주세요~ 정도라서요. -
636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9:45:25>>632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흐릿)
아무튼 이벤트 관련으로 캡틴이 공지를 하자면 이번주 주말 저녁 7시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니 다들 참고해주세요! -
637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9:49:14그렇습니다. 태양씨를 몰아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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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9:52:18병실 안에 응접실이 있는건 처음 봐... 츠이 군의 집안이 명문가라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츠이 군이 그걸 과시하는 성격이 아니라 체감하지 못했어. 아무리 무지해도 응접실이 있는 병실은 아무나 쓸 수 없다는건 알기 때문에(+스바루의 가족을 만난다는 생각에) 조금 긴장한 기색을 보이며 병실로 들어섰다. 이때 문을 열어준 남자를 살짝 바라본 그녀는, 그가 눈으로 인사하는 것을 보곤 자신도 따라 그에게 인사했다. 젊은 남자분이시네... 츠이 군의 형인걸까.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메이오미야 레이나라고 합니다."
자신을 맞이해준 남자를 바라보며 자기 소개를 마친 레이나는, 어떤 차가 좋냐는 질문에 밀크티를 주신다면 감사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그의 눈치를 보다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스바루의 상태를 물으려던 그때, 남자가 초대장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조금 놀랐는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했다.
"네...? 아니요... 쓰러진 것도 오늘 알았어요." -
639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9:52:41>>638
악 또 실수했다ㅠㅠㅠㅠㅠ 당연히 레이나-태양씨입니다ㅠㅠㅠㅠㅠㅠ -
640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후 9:57:22이번주 주말이구만 :3 오케이! 드디어 태양 씨를 불태울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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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9:57:54우이주가 불태운다니 더 무서운 기분입니다... 그럼 전 태양씨를 어둠 속에 묻어버리겠...(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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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9:59:01눈인사를 하고는 나갔을 테니 딱히 큰 접점은 없었겠지요. 하지만 확실히 스바루랑 일정 이상 닮았습니다. 자기소개를 하는 레이나를 잠깐 바라보더니 우아한 표정으로 나는 츠이쥬우시 히카루라고 한다네. 메이오미야 양. 이라고 말한 다음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는 말에
"그러한가.. 이벤트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는 할 것이기에..초대장을 주도록 하지. 라고 말하면서 고급스러운 종이에 적힌 초대장을 슥 꺼내서 유려하게 내미려 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 토우야가 만든 게 분명한 밀크티를 꺼내서 잔에 부어주려 하겠지요. 토우야가 돌아와서 아 내 로얄 밀크티가.. 라고 해도 어쩌겠습니까.
"지금 읽지 않아도 괜찮으나.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었으니.."
속뜻은 지금 읽지 않으면 놓칠지도라는 느낌입니다. 느긋하고 우아하게 차를 한 모금 홀짝이는 모습이 그림같겠지요. -
643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9:59:54세상에...
스바루주: 그래 정의는 살아있다! 스바루 네가 빛으로 산화시켜라!
스바루: 태..양씨.. 어째서..(바사삭)
스바루주: 아... 음.. 어... -
644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0:02:18불태우고 어둠 속에 묻어버리고 빛으로 산화시켰으니 이제 남은 것은... 처분?
유키:그런 위험한 일을 할 리가 없잖아?
유키:적어도 내 손으로는 말이야. (싱긋) -
645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후 10:05:04유키쟝에게는 태양 씨의 사회적 말살을 의뢰하고 싶은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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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0:08:01불태우고 어둠 속에 묻어버리고 빛으로 산화시킨 이상, 사회적 말살은 아무런 의미도 없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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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후 10:10:14혹시 모르니까... :3 꺼진 불도 다시 봐야지(??
우이: 방화범이 할 말은 아닌데
우이주: 참 이상해. 왜 내가 방화범이 된 거지? 난 아무것도 불태운 적이 없는데? -
648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0:11:45태양 씨. 당신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된 건가요?! (흐릿) 대우만 보면 최종 보스인 모로스보다 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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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10:12:29그러게요.. 모로스는 좀 비현실적인 느낌인데 태양씨는 현실적이라서 그런가(?)
불쾌한 골짜기 현상일지도여(?) -
650 레이나-태양씨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0:13:37츠이쥬우시라는 말에 그녀의 미간이 살짝 좁혀졌다. 물론 얼마 안가 다시 펴졌지만. 역시 가족이였구나. 그녀는 히카루와 만난지, 그리고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그때 스바루의 가정사를 들은 탓인지 그를 그다지 고운 눈으로 볼 수는 없는 듯 했다.
근데... 그럼, 이 사람은 뭐지? 형은 아닌 것 같은데... 레이나가 살짝 헷갈린다는 듯 고개를 조금 기울였다. 스바루의 아버지라기엔 많이 젊어보이고, 아니라기엔 애매한 나잇대였기 때문이다. 물론 츠이쥬우시인 이상 아버지 아니면 큰아버지(or 작은아버지) 둘 중 하나겠지만. 레이나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혹시, 츠이쥬우시 군의 아버님이신가요? 앗, 감사합니다."
이게 그 초대장인가. 그에게서 편지와 차를 건네받은 레이나는 히카루의 말에 조금 의심쩍은 기분이 들었지만 그가 이 자리에서 초대장을 읽길 바라는 눈치인 것 같아 그 자리에서 초대장을 펼쳤다. 초대장을 읽은 레이나는 속으로 되물었다. 이벤트에 초대한다고? 대체... 무슨?
"이건, 무슨 행사에 관한 초대장인가요?" -
651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0:16:15뭔가... 같은 악역이여도, 세계정복이나 인간심판같은 비현실적인 동기면 오히려 매력을 느낄 수 있지만, 목적이나 동기가 지극히 불순하고 현실적이면(예: 엄마가 차려준 밥상을 엎는다, 여학교로 출몰하는 바바리맨이다 등) 매력은 커녕 사람으로도 인정하기 싫은 그런게 있죠... 모로스는 전자고, 태양씨는 후자니까 이런 반응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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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0:17:23달력을 켜서 앞으로 남은 주를 확인해봤는데 일단 온천이 다음 주 토요일 자정까지니까 앞으로 제가 더 열 수 있는 일상 이벤트는 5개밖에 없네요. 이 5개가 뭐가 될지는 천천히 공개하도록 할게요. 5개를 즐기고 깔끔하게 바이하면 되겠군요.
...시간이 무진장 빨라. (죽은 눈) -
653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0:19:59이제 5개가 남았다니... 엄청 빠르네요... 시간... 유우가 크로노스로 멈춰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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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10:21:03미간이 살짝 좁아지는 것을 덤덤히 바라보다가 펴지는 것을 보고 나쁘지 않군. 이라고 생각할까요? 아버지냐. 라는 물음에 그랬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미코토를 좋아한 거니까요. 그러나 차가운 무표정으로.
"유감스럽게도, 아니란다. 굳이 따지자면.. 5촌에서 7촌 가량 된다고 보면 되지 않겠나."
"그리고 당주님은 이런 데에 계속 있을 수 있을 정도로 한가하신 분이 아니다."
라고 우아하지만 차갑게 말하고는(물론 일부 음해는 섞여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바쁜 건 사실이지만 계속 있지 못할 뿐 생각을 안하는 건 아니라던가..)
"아. 그래. 내가 사가 행해온 일들을 알게 되고.. 여러가지 일로 인해 꽤 재미있는 어트랙션을 보여주고 싶어서 보냈단다."
속뜻은 너희들이 방해니까 치워버리고 싶어서.. 가 있긴 하지만 이래저래 잘 숨기는군요. 그런데 사가 그렇게 쓰러질 줄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쇼를 할 순 없으니.. 라고 말하려 합니다. 노쇼가 될 수 없는 게 자기가 직접 감독했으면서..
"참고해 두도록 말하자면. 사도 이미 동의한 사항이란다."
약간의 협박과 뭐.. 속삭임과 그런 걸로 얻어낸 거긴 하지만 딱히 거짓말은 아니죠. -
655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0:24:52유우가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시간은 그래봐야 몇 초 정도이기에 몇 초 정도밖에는 벌 수 없다구요!
...그 와중에 너희들이 방해니까 치워버리고 싶어서라니. (동공지진)
유우:세계를 구한 이들에게 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유키:...그보다 우리 호시카와 가문에게 싸움을 거는 거 맞지? ← 차기 후계자 -
656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10:27:57태양씨: 그냥 내가 데리고 잘 사는 데에 방해하지 않는다면 딱히 해를 끼칠 생각은 없다만.
스바루주: 아니 잠깐만요 그걸 허락해주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태양씨: 어쨌거나 방해할 거지 않나?
스바루주: (안되겠어. 이런 인간.. 너무 쓰레기. 아니 쓰레기에게 미안한 쓰레기) -
657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0:29:51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쯤되니까 정말 이벤트가 어떻게 흘러갈지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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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10:30:37사실 별 거 없을지도 모릅니다...(?)
문제만 풀다 탈출하자 좌절한다거나(농담) -
659 레이나-태양씨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0:34:435촌에 7촌이면... 남은 아니지만 어쨌든 자주 얼굴을 보는 사이는 아니라는 이야기네. 레이나는 그가 어쩌면 남남처럼 살 수 있는 관계임에도 이렇게 스바루의 병실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며, 어쩌면 그가 친척 중 스바루를 가장 아끼는 이일지도 -다른 뜻으로 아끼기는 한다만- 모른다고 생각했다.
"츠이쥬우시 군을 굉장히 아끼시나 봐요. 보통 5촌에서 7촌이라면... 얼굴도 보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사? 사는 무슨 뜻일까? 츠이 군의 애칭...? '사' 라는 호칭에 레이나는 혹시 자신이 모르는 예스러운 호칭이 있나싶었다. 어트랙션이라, 어트랙션이라면 놀이기구 같은거겠지... 퇴원 직후엔 좀 무리겠지만, 조금 더 회복할 시간을 주고 다시 건강해진다면 재밌게 즐길 수도 있겠네.
"음... 츠이쥬우시 군도, 깨어났을때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네요." -
660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0:36:28레이나... 왠지 이대로 가면 히카루를 진짜 좋은 사람으로 생각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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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0:37:40>>658 좋아. 이렇게 되면 문제를 후딱 풀고 빨리 탈출할 수밖에 없겠군요!
하지만 안된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현실을 도피합니다. -
662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0:38:53레이나: ...근데 가시 박힌 벽이 사방을 좁히는 함정이나, 인디아나 존스처럼 바위덩어리가 굴러와도, 페르소나를 소환할 수 있으면 그냥 다 부숴서 탈출하고 츠이 군을 탈환하면 되는거 아냐?
레이나주: 안돼 잘못하면 태양씨가 진짜 폭력 여고생이라고 언플할지도 몰라 -
663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10:42:51개인적으로는 선하다 느낀 이의 이면을 봤을 때 충격적일 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히카루는 사를 병문안하러 와서 나와 이야기만 하고 돌아가겠군. 이라고 농담처럼 말하고는(나름 진담이긴 했지만) 아끼는가 보다라는 말에 마치 먹을 게 풍족한 맹수같은 느른함을 일부 얼굴에 담고는
"그래. 무척이나 아낀단다."
"물론 보통의 5촌이나 7촌보다는 얼굴을 자주 보긴 했지만.."
인정하듯 말하면서 차를 다 마셨다면 한 잔 더 들겠나? 라고 권할 거고, 아직 다 마시지 않았다면 자는 모습 정도는 볼 수 있을지도 모를지도. 라고 넌지시 운을 뗍니다.
물론 목적은 스바루가 레이나를 보고 덜덜 떠는 것이니만큼 무척 악취미적인 행위였지요.
"그래. 무척 재미있는 비명을 지르며 즐길 거란다."
라고 말하며 웃는 표정이. 어쩐지 섬짓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요. 뭐 비명은 지르겠지요.. 그게 즐겁다는 비명일 리가 없어서 문제인가. -
664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0:44:43>>662 일단 그런 함정들이 있는 상황이면 뭘 해도 무죄이지 않을까요? 가만히 있으면 죽는걸요?! 그것으로 언플이라니. 그렇다면 저는 유키에게 역언플을 하라고 하겠어요!
유키;폭력 여고생이요? 사람을 죽이려는 함정을 만든 것부터 우리 하나하나 따져볼까요? (싱긋) -
665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10:46:01태양씨: 일단 기본적으로 대놓고 죽이려는 함정은 안 팠다네.. 날 뭘로 보는 겐가..
스바루주: 악랄한 얀데레 미성년자 키잡범 및 아동학대범이요.
태양씨: ... -
666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0:48:27>>665 유키:그렇다면 간접적으로 죽을 수 있는 함정은 팠다는 이야기죠?
유키:그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어트렉션이라고 했는데 그런 안전성이 의심되는 어트렉션이 이 나라 법으로 허용이 될 거라고 보세요? (싱긋) -
667 레이나-태양씨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0:52:30"아뇨... 츠이쥬우시 군이 원하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돌아갈 수 있어요. 다만... 마실 것을 좀 사왔는데, 전해주고 싶어서..."
테이블 아래에 내려놓은 주스를 그에게 건네며, 히카루에게 이걸 혹시 스바루에게 전해줄 수 있겠냐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마시기 싫다면, 그냥 내버려 두시고요... 이 말을 하면서 걱정서린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그리고 자는 모습이라도 보겠냐는 히카루의 말에, 레이나는 고개를 저으며 거절했다.
"괜찮아요. 츠이쥬우시 군은 지금 자고 있는 모양이니까... 여기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도 충분해요."
안정을 취하고 있는 그를 방해해서 심란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여기서 만난다고 해서 반갑게 맞이해줄 상황도 아니였을테니까. 찻잔의 밀크티를 바라보며 수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던 레이나는, 히카루의 말에 조금 놀란 듯 눈을 치켜뜨고 시선을 그에게로 옮겼다. 그리고 조금 당황한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예?"
보통 즐거운 상황을 말할때 '비명'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나? 비명이라는 말에 레이나가 뭔가 수상하다는 듯 조금 의심쩍은 눈으로 그를 보았다. -
668 레이주 (113668E+60) 2020. 7. 16. 오후 10:52:32(팝그작)
으어어 졸린다... 가볼게..... -
669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후 10:52:38어떤 함정이든 일단 불태우면 해결된다!(아니다
으으... 뭔가 기운이 쭉 빠지네... 더워서 그런가... -
670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후 10:53:07레이주 잘가아~ 푹 쉬는거시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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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0:53:11안녕히가세요 레이주!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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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0:54:56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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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10:56:54"나의 사가 그렇게 매몰차진 않겠지만.."
그래. 원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 라고 중얼거리며 음료수를 사왔다는 것에 고맙다네. 라고 덧붙입니다.
"마실 것 정도는 전해줄 수 있다. 아마 하나쯤 권하겠지."
그러나 식단조절같은 걸 할 수도 있으니.. 너뭎섭섭해하지는 말게. 라고 말하지만 분명 태양 씨는 그걸 싹 다 버릴 겁니다. 어디서 내 꺼에 먹이려고 라는 생각이었을까요?
"저런. 아쉽구나."
분명 자기가 아쉬운 겁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레이나가 아쉬운 양 행동하며 당황한 듯한 목소리를 할 줄 알았다는 듯 느리게 바라보려 합니다. 차갑고 냉막한 눈이 마주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금방 사라졌겠지요.
"약간 호러풍이 있기 때문이다."
미묘한 수상쩍음을 느끼는 레이나에게 간단하게 말하려 하네요. 스바루에겐 호러니까 틀린 말은 아니고. -
674 태양(히카루)-레이나 (5250808E+5) 2020. 7. 16. 오후 10:57:08푹 쉬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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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0:58:41유우:호러풍이 있다...고?!
유키:.......
유키:나는 패스. 무서워서 그러는 것이 아니야. 그냥 이런저런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시선회피) -
676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후 11:07:13우이:(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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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레이나-태양씨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1:07:17"부탁드리겠습니다."
주스를 전해주겠다는 말에 고개를 살짝 숙여 고맙다는 의미의 인사를 보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스바루의 기호나 레이나의 호의보단 그의 안정이였으니까, 스바루가 싫다고 해도 섭섭하거나 아쉬운 마음은 없었다.
"그렇군요... 호러풍이라..."
호러풍이라고 해도... 즐겁게 비명을 지른다는 표현은 잘 쓰지 않을텐데... 내가 모르는 상류층 특유의 화법인가? 원래 상류층은 다 이렇게 말하는 건가? 머릿 속으론 최대한 좋은 생각을 하려고 했지만, 그가 수상쩍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잠깐만, 호러풍이면 츠이 군이 또 쓰러질지도 모를텐데... 이걸 다 알고 있을 사람이 왜 그런걸 기획한거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이였지만, 아까 전의 말 때문에 그가 너무나 수상해보였다. 그나마 분위기를 환기하겠다는 듯 다른 이야기를 꺼냈지만, 동시에 그의 눈치를 보며 말했다.
"아... 그러고보니, 작년 연말... 세상이 멸망할 뻔했을 때, 츠이쥬우시 군도 참여했다는 걸 알고 많이 놀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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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다만 정말 버리다니... 음식 아까울 줄 모르고...! 이래서 부르주아들이란...!!(히카루:??? -
678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1:09:29우이의 빤히 바라보는 눈빛이 절로 상상이 가는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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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태양(히카루)-레이나 (0631342E+5) 2020. 7. 16. 오후 11:21:03"그래. 일단 냉장고에 넣어두마"
라고 말하면서 냉장고에 넣으려 합니다. 그치만 그게 스바루에게 갈 일은 없을 거예요..
"큰 비중은 아니다만.."
이런. 너무 많이 이야기하면 재미가 반감되겠군. 미안하구나. 라고 말하면서 다른 이야기를 하려는 레이나를 봅니다. 그 쪽 질문일 줄이야..
"당연하지만.. 상당히 놀랐단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그런 일에 참여하다니"
속뜻은 멸망할 때 같이 죽거나 같이 하거나 뭐 그래야 하는데 왜 그런 걸 알리지 않았나라는 게 있었겠지요. 느리게 말하며 메이오미야 양도 같은.. 선상이었던가? 라고 물으며 그렇다면 내가 모르는 나의 사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군. 이라고 중얼거리려 합니다. -
680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1:24:21이렇게 일상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태양 씨의 속마음. 어마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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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레이나-태양씨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1:28:53"하하... 사람들에게 알려도 믿어주질 않을 상황이였으니까요."
말 한다고 해도 사람들이 어찌할 수 있는 일도 아니였고... 실제로 왜 어른들에게 알리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은 아이도 있었지만... 자기가 꺼낸 이야기였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한지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그래도 돌이켜보면 추억할 부분도 있어서인지 조금은 아련한 목소리로 말했다.
"사실 그때, 가장 놀라웠던건 -유키가 살아돌아온건 0순위로 놀라웠으니 제외한다- 츠이쥬우시 군의 반응이였죠. 정말 많이 놀랐어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물러서는 기색 없이 당당히 맞섰으니까요."
"마냥 활달한 아이인줄로만 알았는데, 츠이쥬우시 군도 심지 곧고 의지가 강한 아이인건 그때 처음 알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빨리 회복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
682 태양(히카루)-레이나 (0290328E+5) 2020. 7. 16. 오후 11:37:39"그렇다 하여도 섭섭한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이니."
사의 아버지 또한 상당히 놀랐을 듯하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속뜻은 나에게 안 알리다니. 내가 순위에서 내려갔나? 다시 올리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도 생각할 듯합니다.
"당당이라.. 놀랍구나. 집에서는 무척 얌전한 아이였는데."
정확하게는 아예 활발한 활동 자체를 할 수 없는 환경이었겠지만 다르다는 것에 놀랍다는 반응으로 숨겨버리는 거죠. 활달하고 심지가 곧고 의지가 강하다.. 라는 레이나의 말에 잠깐 무표정해졌습니다.
"그런가.."
라고 작게. 그러나 뇌리에 박힐 듯 서늘하게 중얼거리고는 아무튼.. 병문안을 와 줘서 고맙구나. 차도 맛있게 먹었을까나. 라고 말을 합니다. -
683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1:40:07저건 기분 나빠하는 것이 분명하다. 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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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레이나-태양씨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1:51:21"어머, 정말요? 의외네요... 집안에선 얌전한 아이였군요."
가정사를 들었단 이야기는 비밀로 하며, 속으로는 가둬놨으니 얌전했겠지... 라고 살짝 비꼬는 듯한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를 비꼬는 것도 잠시, 그녀는 분명 들었다. 비록 작은 소리였지만 히카루가 아주 서늘한 말투로 중얼거리는 것을 들었다. 왠지 소름끼치는 기분에 그녀는 서두르는 듯 찻잔을 다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대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그에게 인사를 하고 돌아서서 병실 문을 나서려고 했다. 하지만 병실 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순간에도, 그가 속이 검은 인간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어 슬쩍 뒤를 돌아 그를 응시했다. 물론 몇초도 안되어 다시 고개를 돌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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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주: 저... 히카루씨... 외람된 말씀이오나 애초에 순위권에 있긴 했나요?
그럼 이걸로 막레할까요? -
685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1:53:01물 마시고 관전하다가 저 뼈 때리는 발언에 그만 뱉어버릴 뻔 했습니다. 잘했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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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스바루주 (5462808E+5) 2020. 7. 16. 오후 11:54:33넵!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레이나주~
음음.. 대충 감이 잡히는군..
태양: 당연한 게 아니겠는가? -
687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1:55:39수고하셨습니다 스바루주!
레이나: (양심없네...) -
688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1:56:02두 분 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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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우이주 (1412873E+5) 2020. 7. 16. 오후 11:56:34스바루주 레이나주 수고했어~
아... 매번 한 알씩 먹던 약이 알고보니 두 알씩 먹어야 하는 거였다... 어쩐지...(흐릿 -
690 레이나주 ◆mgiYYLvERI (2202823E+5) 2020. 7. 16. 오후 11:57:21지금이라도 알아차렸다면 된거겠죠! 마지막에 안게 아닌게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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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2wTOlAOK9E (0824041E+5) 2020. 7. 16. 오후 11:57:54저 말을 보고 순간 떠오른건데 지금 캐릭터들의 각각 1순위인 인물들은 누구인가요? 연애라던가 그런 거 말고 그냥 전체적으로 이 사람은 정말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요.
유키와 유우는 각각 서로랍니다. 유키는 유우, 유우는 유키. 물론 부모님이나 엘리시온 멤버들도 정말로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1순위는 역시 같은 날에 태어난 쌍둥이인 서로의 존재에요. -
692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01:48우이쟝의 1순위는 호시카와 남매 :3
유키와 유우 둘 중에 고르라고 하면 우이쟝 뇌정지 옵니다...
우이: 하...한 명만 고르라고?
우이:....(두뇌 3000% 풀가동)
우이:.......(뇌정지)(?)
우이주: 패러독스 문제를 들은 로봇같네(?? -
693 레이나주 ◆mgiYYLvERI (1000517E+5) 2020. 7. 17. 오전 12:02:54음... 레이나는... 없을것 같은데... 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엘리시온이건 가족이건. 1순위로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요. 물론 좀 차이가 있는것이, 가족은 다 대면대면해서 순위를 매길 수 없다면(그래도 절연하고 싶단 생각은 안합니다) 엘리시온은 다 소중해서 순위를 매길 수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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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04:08>>692 ㅋㅋㅋㅋ 그만큼 둘 다 소중하다는 거군요! 우이도 그만큼 호시카와 남매에게 있어서는 소중한 존재랍니다!
>>693 레이나는 가족중 한명이 아닐까 싶었지만 아니었군요. 조금 의외라면 의외네요. -
695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05:07아무튼 쇼크다... 지금껏 한 알만 먹고 왜이리 약이 약하지 했었는데...
레이나주 말대로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긴 한데...ㅋㅋㅋ... 거의 다 먹은 시점에서 알아버렷서... 앞으로는 약 먹기 전에 꼼꼼히 읽어봐야겠다 진짜.. -
696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06:01(토닥토닥) 다음에는 주의하면 되는거예요!! 그럼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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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레이나주 ◆mgiYYLvERI (1000517E+5) 2020. 7. 17. 오전 12:06:20>>694
레이나: 엄마랑은... 그렇게 친하지 않고, 아빠는 최소 5년은 못봤고... 새아빠는... 그냥 안친해서 제외. 동생들도 마찬가지로 어색해서 그다지 친하진 않지만... 차차 개선해나가면 되는거니까...(시선회피)
사실 어렸을때도 그다지 친하지 않았습니다. 아 물론 부모님이 싸우기 전까지는요. 그 전에는 다른 집안처럼 사이좋은 부모자식 관계였습니다. -
698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08:29>>697 미안하다! 레이나! 내가 미안하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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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09:07나쁜 캡틴!! 나쁜 캡틴! 이런 잔인한 질문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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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10:18으앙! 전 나쁜 캡틴이 아니에요!! 8ㅁ8 해피엔딩도 보여줬는데!!
유키:굳이 말하면 그건 네 덕이 아니라 스토리에 참가한 이들 덕이잖아. -
701 레이나-레이 ◆mgiYYLvERI (1000517E+5) 2020. 7. 17. 오전 12:10:30>>698
아 아뇨!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일어나세요!(당황 -
702 레이나주 ◆mgiYYLvERI (1000517E+5) 2020. 7. 17. 오전 12:11:17>>701
아니 닉네임창에 이게 왜 써져있어... 하여튼 캡틴은 잘못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레이나네 엄빠 재회하는 것도 써야하는데... -
703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11:37우이: 사실 누구 덕이냐고 하면 다이스 덕 아닐까
우이주: 세계의 의지 덕이지... -
70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12:09모로스:(피눈물 흘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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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12:55아무튼 여러분들의 독백은 얼마든지 환영이에요! 저는 여기서 잘 구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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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레이나주 ◆mgiYYLvERI (1000517E+5) 2020. 7. 17. 오전 12:13:06그때 다이스갓은... 미쳤다고 볼 수 있죠...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나싶을 정도로...(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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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14:31진짜... 그때 다이스 결과는 지금 봐도 미친것같아...(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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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전 12:14:49집에 도착해서 씻고 나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흐릿) 리하이에요~
1순위... 어...음...(생각 안하는 인간) -
709 레이나주 ◆mgiYYLvERI (1000517E+5) 2020. 7. 17. 오전 12:15:03그래도 레이나와 가족들의 관계는 많이 진전되었습니다! 가족사진을 찍는다면 옛날의 레이나는 우울한 얼굴을 했겠지만 지금은 어색해도 나름 가족들과 잘 붙어서 찍는다고요! 식탁에서 이야기도 좀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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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15:17>>707 제 상판 역사 사상 그렇게 다이스가 모두들 다 잘 나오는 경우는 처음 봤어요. 진짜.
>>708 이제 돌아오신건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스바루주! -
711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15:47>>709 확실히 엄청난 발전이로군요! 초기의 레이나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더욱 말이에요! 그대로 가족과 어색함이 많이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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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16:18스바루주 어서와!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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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18:46>>710
뭐.. 그나마 유키가 살짝 삐걱거리는 다이스긴 했지만 대체로 모두들 잘 나왔지 기적적으로(?? -
714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전 12:19:02다들 반가워요~ 집에 있다가 나갔다가 돌아온 거라서 밖에 있던 시간 자체는 그리 길진 않았지만요..
덥지는 않은데 습기가 꽤 있더라고요. 구부러지거나 마찰하는 부위에서 딱 느낄 수 있었습니다.. -
715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21:11>>713 유키:(죽은 눈) 나에게 무슨 원한이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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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22:20>>715
원한이 아니라 사실을 말했을 뿐인ㄷ(이미 우이의 지팡이에 당한 참치입니다) -
717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22:23메가도리온을 모두 회피했을 때 제가 얼마나 절망을 했는지 여러분들이 알아야 한다구요! 만약 쉐도우 코어가 있었다면 제 몸에 주입되었을 거예요. 바로!
-
718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23:00아. 이런 오타로군요! 메기도라온입니다!
-
719 레이나주 ◆mgiYYLvERI (1000517E+5) 2020. 7. 17. 오전 12:23:17어서오세요 스바루주!
-
720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25: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당시 전원이 피했다는 걸 알고 나는 얼마나 희망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는지(???
우이주: 이것이 바로 희망과 절망의 상전이...(?
우이: 다른 작품이잖아 그건 -
721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전 12:26:46.dice 1 4. = 4
1. 한 장만.
2. 오랜만에 진단콜?
3. 내일 하루종일 해봐.
4. 꺼져
다들 반가워요~ 으.. 갑자기 배고파지네.. 안된다.. 이미 이 닦았어.. -
722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27:07좋아! 그럼 사슬 페턴으로 가자! 이건 피하기 까다로우니까!! ...라고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다이스:하지만 모두 피했습니다! 데헷! -
723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27:17다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4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전 12:27:27끼에에엑(꺼져가는 중)
아니 뭐 한장 올린다고 해서 바로 푸는 거 아닐 거잖아...(?) -
725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28:27다이스...(흐릿
그때 잘 줬으면서 이번엔 왜... -
726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28:58아마도 세계가 멸망하고 파멸하고 무가 되면 다이스도 사라질 것이 분명해서가 아닐까요? (??
-
727 레이나주 ◆mgiYYLvERI (1000517E+5) 2020. 7. 17. 오전 12:29:33다이스가 큰힘이 되어주었죠! 물론 가장 큰힘이 된건 아이들의 희망이였지만요!(급훈훈
-
728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29:56ㅋㅋㅋㅋㅋㅋㅋ이것으로 우리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국 다이스 갓의 손아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729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31:13사실 희망을 가지지 못하고 절망하는 이가 나와버렸으면 와일드와 미라이가 희생되어서 사라졌을테니까요. 그래서 진정한 엔딩. 진엔딩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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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전 12:32:23아자. 난 부활한다! 다이스으 손아귀.. 어.. 진엔딩..(흐려진다)
.dice 1 4. = 1
1. 아 올리던가.
2. 진단콜?
3. 내일이 기대되네.
4. 아 좀 꺼져.. -
731 레이나주 ◆mgiYYLvERI (1000517E+5) 2020. 7. 17. 오전 12:33:14마지막엔 미라이와 와일드도 짠해지긴 해서 진엔딩을 맞은게 참 다행이란 생각도 드는군요... 물론 둘은 악행을 많이 저질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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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33:39대체 내일 뭘 할 생각이기에 내일이 나오는거죠?!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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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34:20일단 확실한 것은 둘 다 유키에게 무진장 혼났고, 전에 다른 분들도 답하긴 했지만 한동안은 다들 유우에게 싸늘하게 대했을 것이 분명하기에 충분히 죗값을 치루지 않았을까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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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35:52뭐... 내심 미라이도 와일드도 무사히 살아남길 바라고 있었으니까... :3 진엔딩이라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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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전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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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37:02호에에...(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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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39:16아. 저거 뭔가 느낌이 옵니다. 계이름마다 알파벳이 있는데 그 알파벳을 나열하면 문장이 되는건가?!
CGFE DGDE
...아니었다고 한다. (?? -
738 레이나주 ◆mgiYYLvERI (1000517E+5) 2020. 7. 17. 오전 12:40:05뭐지...? 어떤 브금의 악보인가? 그리고 그 브금은 공포계로 유명한 브금이고...?(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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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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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45:55큰일났다. 전 한 문제도 못 풀 것이 분명해요! 미안해! 유키쟝! 캐붕이 일어날거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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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레이나주 ◆mgiYYLvERI (1000517E+5) 2020. 7. 17. 오전 12:46:58앗 저는 이만...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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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47:08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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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전 12:47:51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아.. 키가 하나 제공될 거라 이정도는아닐 검다! 캐붕은 안 일어날 거여요... -
744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전 12:50:28레이나주 잘자~
나도 슬슬 약효가... 자러가야겠다 :3 다들 잘자~ -
745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전 12:50:53잘자요 우이주~ 저도 좀 있다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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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2:55:53우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서 저 문제의 답은 뭡니까?!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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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전 1:00:14알려주면 본편에서 써먹을 수 없으므로 안됩니다..(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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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03:12그렇군요. 그렇군요. 그렇다면 본편을 기대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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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전 1:07:37뭐.. 별로 안 남았으니까요!
그리고 본편에서는 (힌트)키도 주어지니까요! -
750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11:29그렇다면 본편에서는 반드시 풀어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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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전 1:17:01그럼 저도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적당한 짤을 찾아야 하는데..
죄다 호러냐..(당연히 호러지..) -
752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17:35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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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0:14:2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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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전 11:31:08레이와 야스호 롤링페이퍼는 오늘까지에요! 모두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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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우이주 (5810926E+5) 2020. 7. 17. 오후 12:10:00갱신! :3
앗 맞다 롤링페이퍼...! 잊고있었어... -
756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2:36:53어서 와요! 우이주! 저녁 8시까지만 보내주시면 되니 아직 여유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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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우이주 (5810926E+5) 2020. 7. 17. 오후 12:40:48반가우이!
하지만 잊어버릴것같아서 미리 쓴거시다.. -
758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2:49:05롤링페이퍼는 예정대로 오늘 밤 9시가 되면 공개할 생각이에요! 이것으로 롤링페이퍼도 끝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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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우이주 (5810926E+5) 2020. 7. 17. 오후 12:53:43길고 긴 롤링페이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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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2:56:074주간의 긴 여정이었습니다. (??)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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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우이주 (5810926E+5) 2020. 7. 17. 오후 12:58:20ㅋㅋㅋㅋ엄청 재미있었다구 :3
사실 난 내거 읽어보면서 엣 우이쟝... 이런 모습이 있었던가...?하긴했지만... 이건 이거대로 재미있었다!(? -
762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00:11사실 유키와 유우에 대한 좋은 평이.. 특히 유우에 대한 좋은 평이 많아서 저 역시 놀랐어요. 사실상 전체 전개에서 보면 크로노스가 있다는 것 빼면 거의 공기였기 때문에 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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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02:53흐냐아악...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꿈자리가 더럽구만.. 슬래셔 검색하고 잤더니만... 와우 멜론이 데구르르! 각목이 툭툭! 지렁이 열 마리 꿈틀꿈틀! 워우 순대파티!
(※주. 순화된 표현입니다) -
76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03:35어서 와요! 스바루주! ...아니. 대체 그 끔찍한 꿈은 무엇이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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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우이주 (5810926E+5) 2020. 7. 17. 오후 1:03:54스바루주 엇서와~
앗...아... 엄청난 악몽이다...(동공지진(토닥토닥 -
766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05:57반가워요오~ 악몽이라기보다는 더러운 꿈이긴 했죠..
네.. 고통스럽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무덤덤한 기분이기는 했는데 순대파티는 좀 더러웠어요.(고개끄덕)
씁.. 역시 전기톱이 더 나으려나.. 아니면 도끼가 나으려나..(순간 고민되기 시작함)(???) -
767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09:52(동공지진) 어째서 갑자기 고어파티를 한 거예요!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일을 보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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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우이주 (5810926E+5) 2020. 7. 17. 오후 1:10:21다녀와 캡틴~
아니 전기톱이랑 도끼라니 대체 우릴 기다리는 것은 무엇이란말인가.. -
769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11:52다녀오세요 캡틴~
아 별 건 아닙니당!(?) -
770 우이주 (5810926E+5) 2020. 7. 17. 오후 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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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25:51왜그러세용... 해는 안 끼칩니당!
태양씨: 나에 대한 신뢰가 바닥이로군.
스바루주: 하긴.. 신뢰가 있을 리가 없나.. -
772 우이주 (5810926E+5) 2020. 7. 17. 오후 1:26:21지금까지의 행적을 봐서는 태양 씨를 신뢰하는 쪽이 더 이상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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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52:22태양씨: 겉으로는 신뢰할 만하다만...
스바루주: 아니. 당신 신뢰하는 건 교토사람 뿐일걸..(?)
으..머리 감고 와야지.. -
77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4:20:24또 다시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아무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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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레이 - 레이나 (7938022E+6) 2020. 7. 17. 오후 4:30:29“으음...... 저도 모르는 실력이 나왔다! 이런 거면 좋겠지만요오..... 탁구에서 이겨 본 건 처음 이거든요오....”
그 동안 사과를 투척한 결과라고 생각해도 괜찮을까. 라고 생각한 레이는 괜시리 자신의 목을 매만졌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라무네 다 마시고 구슬 갖고 놀면 재미있으니까요오!”
레이나에게서 라무네 한 병을 받은 레이가 뚜껑을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렀다. 뽁, 소리와 함께 구슬이 중간 부분으로 데굴, 떨어졌다.
“오마모리는 직접 만들어야 좋다고 들었으니까요.... 아, 다 했다”
간단하게 守護 라는 한자를 수놓은 레이가 가위로 튀어나온 실밥을 마저 정리했다. 이 정도면 될 것 같았다.
“그런 가요오...... 아무튼, 수는 전부 놓았어요. 여기요”
레이나에게 다시 부적을 건넨 레이가 다시금 라무네로 손을 뻗었다. 약간의 시원한 탄산과 달달한 라무네 음료의 맛은 늘 최고였다.
“그런데 그 선물이 메이오미야씨에게 갔군요. 그저, 위안 정도일 수도 있지만 선물로 간 오마모리의 역할을 다 마칠 수 있기를 바랄게요.” -
776 펠주 (8223864E+5) 2020. 7. 17. 오후 4:37:43내가 집에 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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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4:39:15어서 와요! 레이주! 그리고 저 분은 레스미아인걸까요? 그럴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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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펠주 (8223864E+5) 2020. 7. 17. 오후 4:41:18ㅈ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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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4:42:08아니에요!! 스레 뛰다보면 그럴 수도 있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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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레이주 (7938022E+6) 2020. 7. 17. 오후 4:46:40하이하이!:3
스레미아인가:3 분명 나도 어딘가에서 스레미아를 한 적 있을지도 몰라..... 내가 분명 레스 썼는데 레스가 날아간 적이 있었기 때문이지...(의ㅡ심(인터넷:놉; -
781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4:52:31레이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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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레이주 (7938022E+6) 2020. 7. 17. 오후 4:56:48그렇지만 이제 인터넷에 고통 받지 않는다구!!!>:ㅁ 무려!!!!! 이번달 말에 다른 곳으로 계약하기 때문이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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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5:01:33오! 이제 얼마 안 남았군요!! 조금만 더 고생하고 버티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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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6:45:22슬슬 저녁때로군요. 오늘은 뭘 먹어야 한다..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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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후 7:17:27집-갱!
오늘 저녁 뭐 먹지...(고민 -
786 야스호주 (4396041E+5) 2020. 7. 17. 오후 7:19:42일...상...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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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후 7:23:16야스호주 어서와! :3
일상... 돌리고 싶지만 일단 저녁준비를... -
788 야스호주 (4396041E+5) 2020. 7. 17. 오후 7:24:33저녁이 먼저니가요!!! 금요일이기도 하니 힘이 날만한 육류 위주로 드시는건 어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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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우이주 (6304764E+5) 2020. 7. 17. 오후 7:25:56금요일에 먹는 힘이 날만한 육류라면... 치킨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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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야스호주 (4396041E+5) 2020. 7. 17. 오후 7: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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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7:38:21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주말에 스바루쟝 이벤트가 있슴다(막간홍보)(?) -
792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7:48:46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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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7:52:43리하이에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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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8:01:18안녕하세요! 스바루주! 내일이 이벤트 날짜로군요!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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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8:05:22크아악(기대감을 보내는 것에 산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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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8:11:42이제는 제가 기대할 차례입니다! 제가 받았던 압박을 그대로 다시 돌려받으시죠!! (나쁜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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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8:15:06아 뭐.. 사실 압박감보다는.. 제 폰이 버텨줘야 한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요즘 폰이 어는 경우가 있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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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8:16:56(동공지진
괘, 괜찮을 거에요!! 폰이 잘 버텨줄 거예요! -
799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8:18:23그래도 금방 다시 녹긴 하더라고요.. 근데 안 얼면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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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8:19:14(토닥토닥) 괜찮을 거라고 강하게 믿으면 희망의 힘으로 문제 없이 잘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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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8:25:27그럴 거라 생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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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8:33:12자! 희망의 기적을 보여주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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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8:34:01희망의 기적... 어..
희망보다는 두뇌의 기적이지 않을ㄲ..(글러먹음) -
80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8:36:17그만큼 우리들은 머리를 써야한다는거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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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8:39:42어.. 별로 안 써도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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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8:48:42
우리스레 애들로 이게 보고싶다ㅏㅏㅏㅏㅏ -
807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8:51:28아앗! 확실히 꽤 괜찮은 소재로군요! 유키와 유우가 나란히 저렇게 있는 장면이 절로 떠올랐어요. 물론 분위기만 보면 유우가 저 영상의 여자 포지션이고, 유키가 저 영상의 남자 포지션일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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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8:56:57어서와요 야스호주~
음.. 스바루군..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기분
스바루: 공부는 잘하거든요!
스바루주: ... -
809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8:57:07유키쟝이 유우쟝 머리에 붙은 자석을 떼주면서
머리에 붙어있었다구 ZA☆SEOCK이라고 해주는건가요!!! -
810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9:00:06>>808 아니에요! 의외로 어울릴지도 몰라요!! 충분히 말이에요!
>>809 (동공지진) 근데 유키라면 장난스럽게 유우 한정으로는 그렇게 할지도..(?? -
811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9:01:45흐에에... 어울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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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9:03:04스바루라면 뭘 하더라도 어울릴 수 밖에 없는걸...
>>810 (동공지진) -
813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9:04:15아무튼 최근에는 발 마사지를 욕구가 막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셀프 마사지를 하는데 역시 제 손으로 하면 그리 시원하질 않네요. 마사지 기기를 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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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9:06:44아앗 뭔가 알것같아요!!
직접 누르는거하고 기계나 다른 사람이 해주는거하고 뭔가... 편안함의 레벨이 틀리다고 해야하나...
가능하면 마사지기는 하나씩 장만해두는게 좋기는 한것같아요!• -
815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9:12:43직접이랑 남이랑은 좀 다르죠..(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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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9:13:04그렇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이상하게 마사지는 제가 제 손으로 셀프로 하는 것보다 기계나 다른 이가 해주는 것이 훨씬 시원하더라고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하지만 지금은 기기가 없으니 셀프로 만족합니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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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9:17:43아무튼 어느새 9시가 넘었었네요! 그렇다면 슬슬 롤링페이퍼 결과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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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9:19:29돈이... 돈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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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롤링페이퍼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9:19:40레이
1.레이! 처음에는 겁이 많다는 것만 보고는 얼마나려나.. 라고 생각한 적 있었는데 진심으로 무서워하는 거 보고 캐릭터성 굉장하다는 생각을 했어! 그러면서도 마더 쉐도우에 맞서는 것이 인상깊었고.. 천호님들에게 공물 바치는 거라던가 신관이 아니면 다 된다는 것도 고민하는 상황 아주 흥미진진..하면서도 진지한 고민 같아서 응원하게 되네. 천호님들. 레이가 하고 싶은 거 찾게 좀 놔둬주십쇼! 인 겁니다!
2.비명소리가 인상적인(?) 레이쟝! 영감이 있고 신한테서 신탁도 받는데 엄청나게 겁쟁이라는 점이 참 신선하고 인상깊었어!
초반에는 천호님을 엄청 무서워하는 것 같았는데 점점 뒤로 가면서 천호 신앙을 모로스에게 전파하는(?) 신앙심 깊은 신자 같은 모습으로 변해가는것도 재미있었고!
그리고 하라페코라서 먹을 걸 엄청 챙겨다닌다거나 그런 것도 귀엽고...
뭔가 옆에 있으면 이것저것 하나씩 쥐어주고 간식 챙겨서 먹이고 싶은 친구... 일부러 무서운 얘기해서 놀리고 싶은 친구...
초기 설정이었던 그 막 밤에 돌아다니면서 천호하고 같이 순찰돈다는(기억이 애매...)초기 레이쟝도 매력적이었지만 나는 지금의 레이쟝이 더 친근하고 귀여워서 좋은거시다!!
우리 귀여운 레이쟝... 앞으로도 꽃길만 걷길 바라는거시야!
3.레이는 정말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캐릭터였어요. 비명보다는 황금 사과 던지기 기술이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그 기술을 생각해서 사용하게 하는지 궁금할 정도였어요. 물론 페르소나가 황금 사과와 관련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기술을 떠올리기는 힘들잖아요? 여러모로 정말 생각도 못한 참신한 기술들이 많이 나왔던 것이 떠오르네요. 사실 천호님에게 너무 고통받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했고 지금도 어느 정도 고통받는 것 같지만 그래도 스스로는 만족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그래도 레이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어서 안쓰러울 때도 있어요. 그러니까 천호님. 레이에게 심부름 좀 그만 시키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겁쟁이 느낌이 있지만 그렇기에 귀여운 매력 만발인 레이였기에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첫 전투부터 완전 겁에 먹어서 비명을 질렀지만 그럼에도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용기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레이는 정말로 신관이 되는 건지 괜히 궁금해지네요. 물론 신관인 레이도 잘 어울릴 것 같지만요! 신관이 되어서도 천호님에게 고통받는 레이의 모습이 눈에 훤해서 그저 귀엽답니다!
야스호
1.아이돌 캐릭터 야스호!! 아이돌 캐릭터인 것도 있지만 그 마이페이스가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고 일상을 돌릴 때 그 높은 텐션도 재밌었구요! 그리고 페르소나도 방패용사!! 탱커! 약간 이런 이미지였답니다ㅋㅋㅋㅋㅋㅋ!!!
2.우리의 아이★도루 야스호! 야스호의 그 밝은 성격이나 행동하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예계의 어두운 면...은 농담이고. 도쿄의 아이돌이라는 설정이나.. 팬들을 생각하는 거나.. 마지막의 가짜 우상 주제에라는 거 엄청 시원했어요.. (개비스콘 짤) 그리고 aa를 사용하는 거나.. 드립력 덕분에 꽤 미소짓게 되더라. 앞으로 야스호는 연예계 거물이 될 테니 앞으로가 더 기대될 것 같네요! 앞으로의 야스호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3.우리의 아이돌!! 아호쟝!!! 일상을 많이 돌려보진 못해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스토리 진행에서 야스호를 보면 이래서 아이돌이구나 싶었어.
엄청 깨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귀여운 후배지만 사실은 생각도 깊고 상냥하구나 싶고... 특히 그 언제더라...
그래 마지막 마더 쉐도우를 막으려고 병원에 갔을 때, 하루나를 대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아이돌이구나 하고 감격(?)했다구! 역시 꿈과 희망을 주는 우리의 아이돌 야스호쟝인거시다!!!
하지만 초코버섯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죽순이 최고입니다. 죽순 만세다!!!
아무튼... 일상 돌려보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 버섯파 죽순파 대립이라던가, 같이 노래방을 가본다던가... 하고 싶은 게 제법 많았는데. 아쉬운 것이야~
후일담이 끝나기 전에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 아무튼 야스호쟝!! 앞으로도 행복하게 꽃길 걷즈아!!!
4.야스호는 개인적으로는 스토리에 그렇게 많은 참여를 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안타까워요. 하지만 등장할 때마다 확고한 존재감을 보였고 명대사를 펑펑 터트려서 등장횟수는 적지만 그럼에도 멋진 캐릭터였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인기를 받기만 하는 그런 속성이 아니라 왜 인기가 있었는지 확실하게 잘 느껴졌어요. 카리스마도 엄청났고 그 와중에도 자신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확실하게 인지하는 모습 등이 특히 더 멋졌답니다. 네. 정말로 멋졌어요! 모로스에게 날린 가짜 우상. 정말 이거 엄청 명대사였다고 생각해요. 모로스는 결국 자신이 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숭배를 받으려고 했지만 야스호는 그런 것은 거짓된 것이라고 확실하게 일침을 날렸으니까요.
페르소나인 핵토르 역시 그렇게 설정된 이유가 아마 본편에서도 언급이 되었었죠? 제 기억이 맞다면 그런데. 그런 것을 보면 정말 페르소나도 확실하게 잘 연관을 지어서 만들었구나 싶기도 하고요. 냥냥이 속성이 특히 귀여웠고 소악마적인 느낌도 상당히 귀여웠답니다. 더 많이 못 본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상황이 안 좋으니 어쩔 수 없는 거죠. 야스호는 앞으로 더욱 큰 아이돌이 되겠죠? 기대하겠어요!! 제가 싸인 처음으로 받으러 갈 거예요!! 캐릭터 말고 누구누구 오너인 제가요!
/이렇게 전 캐릭터의 롤링페이퍼가 끝이 나는군요! -
820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9: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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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y.::.:.:.:/./:.:.:.:.:,':.:/! {r':刃 .レ i:.:.:,: ' yァ==、 .|./!.:.:.:.:.:.:.:ア
¨´,'.:.:, '/.:,':.:i!:.:.:i.:/i! 乂_ソ .!:ァ ん刃ミ、 i.:.:.:.:.:.:.:,' <<<(참여도 제대로 못했는데다 롤링페이퍼도 결국 못올린 배신자의 표정)
イ>i..:.:.:.:∧.ハ.:.:レ.:.:!l∧ い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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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 _。 イ_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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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y─-。_>/.:i!.:ヘ /、_ ヤニニ〉r。二>´
∧ //´ニニニ≧y'.:.i!.:.:i',、_ ∨ニイ'/‐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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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iニニニニニi.:.:.i!:.:.:.i.ム .∨〉 レ ‐==イ /
〈ニニニ∨ニニニニ;!:.:.:i!::.:.:.i:ム ./ ./ /
∨y==、∨ニニニニi.:.:.:i!.:.:.:.:!.:.:! マ / /
,' | |ニi:∨ニニニニ!.l.:.:i!.:.:.:.:.!:.:i ',マ',__ ノ∧
! .! iニ|、∨ニニニニ!.:i:.:i!::.:.:.:.:!:.:', 、 マニ|ニニ',ニニ∧
. i .i .|ニi )ニニニニi:.:!..:i!:.:.:.:i!:!:.:i / \〉ムニニ:',ニニ∧
. | .| .|ニ:!/ニニニニニi.:.:!:.:.:.:.:.:.i!:!.:iノ !ニムニニヽ__ノ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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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ニ| マニニ/ニニ',.ヽ.:.:/ .i.:i,' iニニニ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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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ニi iニ/ニニニニ≧yニi マニ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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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9:32:42아니에요! 야스호주가 왜 배신자에요! 아니에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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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9:34:50배신자....라니요? 그럴 리가 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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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모로스의 내통자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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ゝ'':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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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v : : :丶: :`、: : : 、` 어쩔 수 없다!!! 배신자라는 것을 보여주마!!
/: :/: /:./: : : |: : : : : : :jI斗<: : : : ∨: : : 丶: :`、: : _> 마이 라이프 포 모로스!!!!
i: :/: /: :|___ハ_: : : : : :、\|ィ示う了: :、: :|: |`ヽ: :`、 모로스님 너무 불쌍해!!! 무로 돌리기 한번만 해봤으면 좋겠어!!!
|: :|: :|: : :v: : :|__V:、: : 、: : :、 乂rリヽ: : :|: |: |: : : : : > <<(배신자의 표정)
|: :|: :|: : : Vzzア示㍉: :\: :\ `~~ |: : :!:/:/、,、ヽ: \
|: :|: :∨: :.《 乂zrリ\`ー`ー一 ""/: : /|:/:ハ{〉.リ: :、``
|:.八: :∨: ∧ ~~´ ′ __ /: /: : : : :|∨: <
|/ \:V: :.∧ "" rv `^\ ./´: : : : : : : :|: |: ≦
/``~、> ∨.:/ ̄ )乂: : : : : : : :/V⌒
|: |: : : :个s。 `┴─ ' / 丶__//''゛
ヾ: :_:_:_:_:_:ノうぅ=‐ ┬< !/-==}
}=-_/-‐‐_─っ. } |: : : : | _ --
_、‐''゛ i ! V´~、 ノ /: : : :ハ!´ 丶
ィ{ 、 ヽヽ〉、 =- //: : : :/ .| l
ィi{人 __,r‐r`Уゝ' =-//:/: : :/ / | 八
/:.:.乂ニ//:/: : : :|` /-/: : /: : :// ! .′
/.:.:.:.:.:.:.:.:./.:./:/ : : : :/ノ_ _ /__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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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 : : :.|/.:/.:.:./.:.:.:.:.:.′:乂! : : : |.:.:}.:.:V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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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 r─介、_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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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9:39:34진정해요! 야스호주!! 모로스는 이미 퇴장해서 다시는 나오지 않을 정도로 리타이어했다구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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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9: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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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그렇다면 나는... 대체 무엇을 배신하면 된단 말인가...
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 현생인가...?
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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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  ̄ ̄ ̄ ̄ _、‐''゛ ̄ ̄ ̄ ̄ヽ
ニニニ| _ ‐=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
二二二\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배신자의 뒤통수)
二二二二\______/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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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9:43:01아무것도 배신하지 않으면 됩니다! 애초에 야스호주는 배신자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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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9:45:20그렇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 두뇌를 좀 찬조해주셨으면(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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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9: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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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앗, 네.(앗,네)
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
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하지만 조심하세요
|i: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배신의 DNA는 누구에게나 존재한다는 거슬...
リ: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827 두뇌에 걸리는 기대를 배신한다!!! 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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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 : ヽ: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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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从从|/ / 《三三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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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  ̄ ̄ ̄ ̄ _、‐''゛ ̄ ̄ ̄ ̄ヽ
ニニニ| _ ‐=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
二二二\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二二二二\______/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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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레이주 (7938022E+6) 2020. 7. 17. 오후 9:48:54롤링페이퍼를 받는다는 거 이런 느낌이구나:3!!! 아무튼 다들 고맙다요!!!>:ㅁ
-
830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9:51:04어서와요 레이주~
으허어어얽...
만일 성공했을 경우에 역사에 남는 의문사건으로 기록되겠지만 그럴 일은 없게찌..(?) -
831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9:52:05어서 와요! 레이주! 롤링페이퍼. 은근히 묘한 기분이죠? 저도 그랬습니다!!
>>830 역사에 남는 의문의 사건이라니?! 대체 뭘 준비하신 거예요?! (동공지진 -
832 레이주 (7938022E+6) 2020. 7. 17. 오후 9:55:34스바루주가 준비한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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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9:57:50농담입니다. 모든 게 딱딱 맞아떨어질 경우인데.. 성공할 일 없으니까여(?)
-
83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0:01:55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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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0:04:29스바루주: ...설마요!
태양씨: 간단하게 말하자면 의문의 조난사고같은 느낌?
스바루주: 에헤이. 농담입니다. 농담이에요.
태양씨: 초반에만 생각했겠지... 유감스럽게도 지금은 없겠지만.(찌릿) -
836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0:10:20그렇게 엘리시온 멤버들은 모두 조난당해버리는건가요?! (선동)(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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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0:11:50스바루주: 으에예 아닙니다. 그런 엔딩 없어요(진짜)
태양씨: 나로써는 조난당해서 영영 없어져버리는 게 가장 간단하고 편하다만.
스바루주: 댁은 좀 입 다무세요! -
838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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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 : .斗‐ ミv'⌒.. -_
/: : : /: : : : : ´⌒\:.\\
': ://. : :/.: : :} : ヾ: .ヽ: :\「ヽ
/: ; : / . : : /: : : : :√ : :}!: : :V/:(xX}
: :/: :.′: : √ : : : :√: : ノ': : : .V/: ー'.
j: : : :′: : √: : : 斗: : : : }: :}!: : '/:: : : :
ノ ; .: :{: : : : l : : '~: :/.: :,: : ′′:`:}、: : : } 조난사고...
ゝ/: : j{: : : : {: :{、:/j :ノi /.:/, : ; :/ i: : : : 엘리시온 멤버들 모두를 남쪽 섬으로 휴양 보내주려는 좋은 사람이었네요!!!(아니다)
´ィノ;圦:\: 乂廴.._~` ' レ{/レ 必N}: /:/
/::乂}\{ヾ)´⌒"''` ,xzz、ノイ'´Y 人
i{: /ノ: ノ: : ハ ::、ぃ:. , 、,、, .'::ノ: ノ `Y´
V : :,: : : :': :}! rv-、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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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乂_ヽ; :j:/x、 ≧v^v^∥!':::r'´:i
/-/_{-\ 「¨¨´ ノ_ {ヾ' V^v'ノ](::::v イ
j{-j{ -V- \ア'´i: :`∧,~う~ / |[_.. イ' 、
j{ニ乂=- - _/: : ; : \: / /.斗ぅ |ニ{: :乂: \
//⌒ニヽ ̄-i{: : :(: : : : )l r"/-っ、ニi}: : : `: : .\
//-=ニニ=- ∧: : :\ :({乂 ' '´/ニ圦: :\ : ヽ : .
/-{ -=ニニ=-\\: : :) : }! t〕iト┤v:ニニ\: : :、: : : :}!
.√∧-=ニニニ=- ハ-)'r…〈j } }! j::_{}ニr_マ ): 、:}ヽ: : }!
.√_:::::V-=ニニ=- -}_」'l -=ヤ / / /「::{}r' 、/ハ':ノ/ }!:/;
√_::::::::V-=ニニ=- /~i{ 乂-=ゝ -='}:::i::{}rt'く i l }!' ノイ/
{ニ{:::::::::V-=ニニ/! -乂 -=ニニ 'i:::::i:{}Ll_L_i.ィヤ /
W∧::::::::}v=- -=ニ乂 -=ニニニア::::::i:{}「-=ニニj{
V_∧::::j{ - --=ニニ=- - -ノ:l::::::::i{}{ --=ニノ
V_∧j{ - - -=ニニニ=- '~{}::::l::::::::i{}h -=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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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0:17:06>>838 그, 그런 발상도 있었군요! 이건 미처 생각하지 못했어!
-
840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0:20:28어.. 그런 발상..(동공지진)
근데 이벤트 배경은 눈이 펑펑 오는 날 외진 산골쪽이라 글렀군요.
태양씨는 남쪽섬 휴양을 보내달라 보내달라!
태양씨: 나의 사를 남쪽섬 휴양에 보낼 성 싶으냐. -
841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10:22:07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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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ト: : : : :|: : : :八
|: : /:_ィ夲|: : : : :∧∧: : : : |: : : {\〉 그렇다면 홋카이도 여행이로군요!!!
|/¨¨{ Vン\/}/⌒夲Y: : : |: : 从 홋카이도 털게다 털게(아님)
| 乂_| ... Vン|: : : :|/\
>-癶._ / ̄ ゚̄Y_}{
〈// \`___/〔`¨⌒´ / 〉
}// \ \ //〉
人// ∨ ∨/⌒'く
/∨// |/, |ニニニニハ
/: : /|>―=ニ __|/, |ニニ∩∩|
. /: : /|/ |o::| |/ |/, _|ニニ.(⌒) |
/: / /| |: ::| |/ |_/而|ニニニニニ |
|:/ /:/ |: ::| |_.|而/:|.ニニニニニニ∧
|( /:/| |o::| .|而厂: : :∧ニニニニニニハ
У: :./ニ /::::/ | : : : / |ニニニニニニニ|
/: :/ニ/ |:::::| |: :∧| |/ニニニニニ八
. ∨/ニ人 /o:/ .|: :| /⌒\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
Ⅴ/ ̄ ̄:::/ 、___./´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ノ|/ |o:/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八\ニニニニ__/
\\ |八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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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 _//| 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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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0:23:32그렇다면 >>841 말대로 훗카이도는 어떻습니까?! 태양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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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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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丶フ ∥ : : : : :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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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入 /辷辷辷f,イヾヽ Y´: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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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844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0:28:41태양씨: 털게에 연어알과 성게알덮밥.. 버터에 구운 감자나 소고기 나베..?
스바루주: 이건 괜찮군요. 그걸 준비해 두시는 걸로.(?) -
845 야스호주 (9090042E+5) 2020. 7. 17. 오후 1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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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 |\: : : / /:::::i ∨: : : : : : : : } "털"게로 태양씨를 "털"어먹자
l/ヽcっ {:::::ノ \/ {:::::ノ /: : : : : : : : : | >>844 어예에
/ i cっィ´ : : : : : : |
〈: :ヽ、 丶フ ∥ : : : : :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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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ヽ_> ,r‐ヽゝノ , ヘ、 /_/ヽ_>
/: : :/ー 、 / 込 ヽ/ノr/\ ノ: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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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ト、/ (ヾ } | : : : : : : : ハ
i : : : 〈 廴,.ノ } 人__,ノ|: : : : : : : : | -
846 레이주 (7938022E+6) 2020. 7. 17. 오후 10:31:50앗 게 맛있겠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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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0:33:17ㅋㅋㅋㅋㅋㅋㅋ 태양 씨! 지갑은 가지고 계시겠죠?!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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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0:34:24그런 의미에서 대탈출에서 보이는 식사 타임같은 건 태양씨의 아량으로 털게와 연어알과 성게알 덮밥과 소고기 나베와 버터구이 감자와 후식으로 멜론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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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0:35:16스바루주: 그래. 명문가 도련님에다가 돈도 엄청 벌었을 거 아냐.
태양씨: 지갑 정도야. 자. 블랙 카드면 되나?
스바루주: 블랙 카드가 뭐더라..(흐느적) -
850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0:39:18그렇게 태양 씨는 엘리시온 멤버들에게 게를 사주고 퇴장하는군요! 아.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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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0:46:56그러나 이벤트에서는 게를 준비해주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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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0:50:44게가 나오긴 하는군요. 집게집게 공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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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0:52:51캐릭터들의 먹을거리로요(?)
털게...는 쪄먹는게 맛있나.. -
85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0:57:21뭐야? 게를 선물해주다니!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었잖아?!
유키:(절레절레) -
855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0:58:29방탈출 할 때 출출하지 말라고 주방과 붙은 전실쯤에 네.. 만찬이 차려져 있을 겁니다.
나름 친절하게 먹어도 됩니다. 라고 붙어 있을 듯.
정작 스바루군은 한입도 못 먹겠지만.(?) -
856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1:03:23스바루군이 못 먹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그거!!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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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1:04:59그치만 나중에 네.. 마무리되면 스바루군이랑 같이 먹으러 갈 분 구할 순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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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1:14:26그렇다. 이것이 바로 스바루주가 그리는 큰 그림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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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1:15:31그렇다. 큰그림인 것이다! 스바루와 같이 게 먹으러 가실 분!인 것이다!
스바루주: 킹크랩, 털게, 성게알, 연어알, 그 외 비싼 해산물들을 잔뜩 먹을 수 있는 기회일 것이다!(?) -
860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1:17:26제가 먹으면 안됩니까?! 저 킹크랩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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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1:21:10액정을 넘을 수만 있다면 스바루에게 가서 먹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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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1:25:17큭! 차원의 문아! 열려라! 난 페르소나 F의 세계로 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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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1:44:49그러나 아직 차원의 문을 열 정도로 인간의 기술력은 성장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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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1:50:18오너마저도 팩트를 찔러버리시다니!!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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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스바루주 (2023571E+5) 2020. 7. 17. 오후 11:52:15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흐으음... 긴장보다는 집에 빨리 갈 수 있는 방법(+배터리 문제해결)을 찾고 있는 중임다..(?) -
866 ◆2wTOlAOK9E (7283275E+5) 2020. 7. 17. 오후 11:58:32이 시간인데 아직 집이 아니란 말인가요?! 어서 집으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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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2:01:56어 아니요 내일 일이요! 내일 나가야 하는 터라..
아니. 커피우유로 카페인 덕을 볼까..(고민)(그러다 너 헉헉대며 죽어나갈거야..(?)) -
868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2:11:37아앗. 내일 이벤트 관련이었군요!! 하지만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정 안되면 한주 더 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더 이상 제가 진행하는 이벤트는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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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2:14:52그렇긴 하네요...
아. 매콤한 거 먹었더니 영..
잘 준비 해야겠네요! 씻고.. 이 닦고.. -
870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2:18:48어느새 12시를 돌파한 시간. 그리고 새 판도 슬슬 생각을 해야할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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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2:23:44새 판도 슬슬 생각해야 하는 것인가...(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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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2:28:08슬슬 생각해야죠! 아마 내일이면 새 판으로 갈 듯 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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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2:34:13어우.. 그렇겠네요..(흐느적)
토우야: 그럼 나는 한번도 못 돌리고 가는 건가?
스바루주: 너보다는 최악 악당이 인기가 많은 건 당연할지도?
토우야: 그건 불공평하다.
스바루주: 대신 넌 악역이 아님. -
874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2:40:16(동공지진) 토, 토우야는 그래도 일단 메인 캐릭터는 아니었으니까요!!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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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2:53:40그렇죠..(고개끄덕)
메인 캐릭터는 아니니까요!
...사실 토우야랑 돌리면 돌려 말하긴 하지만 이런 게 나올지도 모릅니다. 가 가능했을 거지만요!(?) -
876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2:56:43대체 뭐가 나올 예정이었던거죠? 그렇게 말하면 괜히 더 궁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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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00:54토우야: 뭐.. 이벤트에서 아무래도 꽤 크게 준비하는 듯하군. 휴대폰.. 조금 새 것을 써도 괜찮지 않겠는가?(핸드폰 하나정도는 몰래 챙겨두는 거 어떤가?)
토우야: 그러고보니 고전이나 현대 작가의 소설은 어떤가?(그런 게 힌트일지도?)
이런 식으로요? -
878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05:46음. 일단 여러모로 준비를 많이 한 것이 느껴지긴 하네요. 그만큼 잘 될 거예요!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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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10:24흐에에엑.. 그러길 바랍니다..
그런 것 치고는 약간 부랴부랴도 있긴 있어서(먼산)
과제를 왜 시간 많을 때 안하고 닥쳐서 하는 건지 이해해버렸다...(흐릿) -
880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15:37전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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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29:01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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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온천에 가기 전 이야기 (5134506E+6) 2020. 7. 18. 오전 1:32:07모로스를 물리치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 덤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된지도. 하지만 시라유키는 아직 중요한 순간 말을 꺼낼 수 없었다. 정확히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하고 싶어했지만 아직 무언가에 가로막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항상 전하려 마음을 먹고 녹색 버튼을 누르면, 자연스럽게 손이 멈췄다. 그렇게 핸드폰의 통화 기능은 무색할 정도로, 없던 버튼이었던 것처럼 다시 홈 화면 한 구석을 차지했다.
받았던 충격이 컸던 만큼 아직 시간이 더 필요했다. 그나마 자기위로를 할 수 있는 건 시간이 필요한 것은 시라유키뿐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별로 좋은 위안은 아니었다. sns의 타임라인에서 그는 자신과 엇갈렸고, 어쩌다 마주쳐도 서로의 일상에 간섭하지 않았다. 그 흔하다는 좋아요 하나도 누르지 못하고, 서먹함만 더 깊어져갔다.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답답하기만 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흘렀다. 시라유키는 신년 에디션 하테 빵을 한 입 크게 베어물었다. 입가에 묻은 크림을 혀로 훑으며 다른 손으로는 늘 그렇듯 인스타그램의 화면을 손가락으로 스와이프 하며 새로고침을 했다. 별 가대는 하지 않았다. 어차피 마주칠 일도 없었다. 그렇게 생각하며 빵을 삼켰을 찰나 누군가의 사진이 새로 로딩됐다.
[신년.]
짧은 한 단어, 평범하기 그지 없는 도시의 사진. 그 반면 시라유키는 손을 덜덜 떨며 한입밖에 먹지 않은 빵을 내팽개쳤다.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조금이라도 더 꾸물대면 영원히 이 기회를 놓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시라유키는 재빨리 옷을 챙겨입으면서 동시에 신발을 신었다. 핸드폰을 주머니에 쑤셔넣은 뒤 문을 박차고 나가던 순간은 저답지 않은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사실 도박에 가까운 일이었다.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희망을 걸어보고 싶었다. 기숙사를 박차고 도시를 이리저리 뛰어다니자 숨이 폐까지 차올랐다. 이곳에도 없고 저곳에도 없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시라유키는 다시금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남은 희망은 그곳 뿐이었다. 이제 곧 종을 울릴 신사에 도착한 시라유키는 숨을 헐떡였다. 한겨울인데도 땀 때문에 머리카락은 얼굴에 달라붙었고, 얼굴은 새빨갰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다니는 그곳에서 그리운 뒷모습이 눈에 담겼다. 시라유키는 손을 뻗었다.
"잠깐..."
시라유키는 손을 뻗었다. 닿을 것 같았는데 닿지 않았다. 인파를 파고드는 일은 지친 몸으론 힘든 일이었다. 시라유키는 이대로 포기할까 생각했다. 보는 것으로도 족하지 않을까, 어차피 만나지도 않았는데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억울했다. 평생 상처로만 남고 싶지 않았다.
"기..기다려!!"
그가 수많은 인파 사이에서 망부석처럼 멈춰섰다. 시라유키는 악을 쓰며 소리를 질렀다. 평생 낼 수 없을것이라 생각했던 그 소리를 지금이라면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빠!!!"
"시라유키!"
호쿠토가 뒤로 돌아 시라유키에게 달려갔다. 시라유키는 그제서야 외면하던 그를 마주할 수 있었다. 항상 영원할 것 같았던 형이었는데, 이젠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새겨져있었다. 고단함도, 그간의 우울함과 상처도. 그럼에도 그는 더욱 성숙해졌고, 이젠 형이 아니었다. 시라유키의 눈에 눈물이 핑 돌았다. 왜 그를 외면했을까?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가족임을 부정 당했을때 얼마나 괴로웠을까. 시라유키는 엉엉 울었다
" 잘못했어, 내가 그때 사과 못해서, 나 때문에.."
"시라유키."
호쿠토는 시라유키를 달래듯 끌어안았다. 등을 다독여주는 손길이 어릴때와는 사뭇 달랐다. 가족임을 인정해서 더욱 따스했던 손길이었다. 끌어안는 힘이 점점 거세졌다. 물기어린 목소리가 시라유키의 귀에 맴돌았다.
"속여서 미안하다. 그동안 널 속여서 상처를 입혔어. 난 아비 자격도 없는 놈이야.."
"엄마가 죽은건 아빠탓이 아니야. 아빠가 다시 아빠였으면 좋겠어. 그니까 떠나지 마."
"고맙다, 시라유키..고마워.."
이제서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쌓여왔던 모든 한이 눈 녹듯 사라지는 것 같았다. 알수없는 후련함에 시라유키는 호쿠토를 마주안으며 목놓아 울었다.
신년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
883 시라유키주 (5134506E+6) 2020. 7. 18. 오전 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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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42:48자려 했는데 시라유키의 것이..!
어서와요' -
885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44:248ㅁ8... 시라유키쟝!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으앙!!
아무튼 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도망치지 말아요!! -
886 시라유키주 (5134506E+6) 2020. 7. 18. 오전 1:46:03안..녕하세요!!!! 퇴고도 못해서 엉망진창이지만 시라유키가 드디어 화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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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47:16전혀 엉망진창이 아니에요! 이것으로 시라유키는 시라유키만의 해피엔딩이 나왔군요! 다행이야!! 시라유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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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48:44다행이에요 시라유키... 시라유키가 해피엔딩..으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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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시라유키주 (5134506E+6) 2020. 7. 18. 오전 1:49:55이제 저는 스바루의 해피엔딩을 기다리고 있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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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52:01그럼 저는 여러분 모두의 해피엔딩을 기원합니다! (자리 잡고 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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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54:17그런 의미에서 시라유키도 날짜상 오늘 두뇌를 좀 찬조해 주시죠!(?)
참여권유입니다(?) -
892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56:04그럼 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하루 수고하셨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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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시라유키주 (5134506E+6) 2020. 7. 18. 오전 1:57:25일이 일찍 끝난다면 참여할 수 있겠지만..노력해볼게요!! (ㅠㅠ)
앗 캡틴 안녕히가세요! -
894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전 1:58:09푹 쉬세요 캡틴..
저는 시라유키주도 다른 모두도 참여하길 바라지만.. 그러니 일이 일찍 끝나길 바랄 뿐이겠네요!
으.. 이젠 진짜 자야 해.. 다들 잘자요.. -
895 시라유키주 (5134506E+6) 2020. 7. 18. 오전 1:59:19스바루주도 주무세요!!
셔터 내려요! 도르륵! -
896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전 10:51:3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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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1:36:55점심을 먹고 나니 어느새 시간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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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스바루주 (117339E+58) 2020. 7. 18. 오후 3:05:22수박주스 맛있당..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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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4:35:09으으으... 어제 저녁먹고 바로 자버렸구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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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스바루주 (117339E+58) 2020. 7. 18. 오후 4: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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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레이주 (4500898E+6) 2020. 7. 18. 오후 4:49:37레이주는 행복한 참치야:3 인터넷이 꺼지지 않아 집에서 권외가 뜨지 않아!!(행ㅡ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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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스바루주 (117339E+58) 2020. 7. 18. 오후 4:51:18어서와요 레이주~ 인터넷이 꺼지지 않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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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4:53:18스바루주 레이주 안녕~ 오오 레이주 인터넷 드디어 바꿨구나! 축하해~
그리고 푸딩... 맛있겠다 푸딩...푸딩... -
904 스바루주 (117339E+58) 2020. 7. 18. 오후 4:55:14우이쟝이나 유키쟝이 본다면 좋아할 푸딩!(?)
우유푸딩! 카라멜! 바나나!
스바루쟝은 뭐 먹고 있으려나..(강급(?)당하는 신세일지도 모름)
스바루: 왜 그러세여..
스바루주: 그치만.. 그치만!(?) -
905 레이주 (4500898E+6) 2020. 7. 18. 오후 5:02:57인터넷 바꾸길 잘했어...어흐흐흑... 너모 행보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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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5:04:42스바루주... 스바루를 푸아그라로 만들 생각이야...?(동공지진(???
그보다 진짜 맛있겠다... 우이쟝도 좋아하겠지만 우이주도 좋아하는 푸딩...(??? -
907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5:05:17외출을 마치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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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5:06:50어서와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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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스바루주 (117339E+58) 2020. 7. 18. 오후 5:07:32어서와요 캡틴~ 저녁 일찍 먹으러 가야 하려나..(하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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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5:07:56이벤트였죠? 그건 편하게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내일도 일정이 있어서 저는 또 아침에 나가봐야 할 것 같네요. 뭔가 갑자기 여름이 되니까 약속이 엄청 많아지고 있어.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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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레이주 (4500898E+6) 2020. 7. 18. 오후 5:38:28캡틴 어서와:3!!
푸딩이라.... 푸딩 먹고 싶다.... 아니 크레페도 먹고 싶어....(←아까 크레페 먹었었음)
그리고 캡틴 화이팅..(토닥토닥) -
912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5:39:36푸딩, 크레페, 에클레어, 샌드위치.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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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5:48:58으으... 푸딩.. 크레페... 에클레어...(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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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6:03:32우이주는 전에 드셨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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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6:14:34그...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걸...(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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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6:23:08저는 그때도 지금도 없는걸요!! 8ㅁ8
유키:고집 부리는 사람은 참 추하대. -
917 레이주 (4500898E+6) 2020. 7. 18. 오후 6:40:58에클레어.... 에클레어........
에클레어 먹으러 가려면 서울로 가야 하는데....(귀찮) -
918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6:43:27으음... 에클레어...
...먹은지 얼마 안 됐지만 또... 먹을까...(고민(? -
919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6:50:49이렇게 된 이상 내일 외출할 때 에클레어를 사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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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스바루주 (1798997E+6) 2020. 7. 18. 오후 6:51:56갱신갱시인.. 다들 리하이에요~ 슬슬 체크를 받아도 될 것 같은 생각입니다(정작 본인은 버스에 실려 있지만)
넉넉하게 7시 20분 까지 받으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는 그때까지 들어갈 수 있으리라 믿는 겁니다(?) -
921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6:52:49그렇다면 일단 제가 체크를 하겠습니다! 유키! 유우! 캐붕이 될 것 같아서 미리 미안하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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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레이나주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6:56:40저요!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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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6:59:12나도 체-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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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6:59:14어서 와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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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7:00:31레이나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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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레이나주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7:01:27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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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7:07:58후딱 밥을 먹고 오려고 했는데 밥솥에 물과 쌀만 올려두고 5시에 돌리려고 했던 것을 깜빡하고 취사를 안해서 지금 누르고 왔어요.
제 저녁시간이 한 시간 늦춰졌네요. (털썩 -
928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후 7:13:12다들 어서와요~ 우이주 캡 레이나주 쳌완료임다~ 7시 20분에 딱 올리면 되겠군!(집도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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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7:15:00집에 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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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레이나주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7:16:10>>775
이런걸 오마모리라고 부르는구나... 부적이나 신토엔 조예가 깊지 않은지라 레이에게서 부적의 이름을 듣자 신기하다는 듯 그를 바라보았다.
"수호(守護)라... 고마워. 하나미야 군. 왠지 든든해지는걸?"
신사 가문의 사람이 준거라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 부적을 앞뒤로 돌려보며 빙긋 웃었다. 물론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레이가 신사 가문의 사람이 아니였어도 고맙게 받았을거라는 말도 덧붙였다.
"사실 선물로 부적은 처음 받아봤어. 그래서인지 그동안 부적같은 걸 지녀본 적도 없고... 하나미야 군의 선물이니까, 꼭 소중히 간직하면서 지니고 다닐게."
좋은 선물 고마워. 그렇게 말한 그녀는 부적을 지갑 사이로 끼워넣어 주머니에 넣었다.
-
그 전에 레이주 답레부터... -
931 레이주 (4500898E+6) 2020. 7. 18. 오후 7:17:02레이나주 어서와 나 속이 안좋아서 잠깐 다녀올게....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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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7:17:28(토닥토닥
다녀오세요! 레이주!! 푹 쉬길 바랄게요! -
933 스바루주 (7470804E+6) 2020. 7. 18. 오후 7:18:05레이주도 어서와요~ 푹 쉬시길 바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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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7:21:05어떤 일로 초대장을 받았던, 아니면 추후에 받았던 간에. 초대장에 적힌 일시와 장소에 모인다면 간단한 핑거푸드 조금과 함께 얼굴보기 힘들었던 스바루가 있을 것 같네요. 쓰러졌다는 걸 감안해도 창백해 보이고 다른 사람들을 피하는 것처럼 보였을 것 같습니다. 말을 걸어도 거부하려는 듯 도리도리를 시전할지도 몰라요? 그리고 토우야와 태양씨가 반갑다는 인사를 하고 나서 간단히 이벤트의 개요를 설명해주려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종의 추리 어트랙션에 가깝겠군요."
토우야가 다 설명하고 있으니 태양씨는 우아한 미소만 지으면서 주스를 홀짝이고 있겠습니다. 토우야는 무표정으로 히카루씨를 잠깐 바라보다가
"규칙은.. 별 거 없겠군요.
첫번째. 전해듣기로는 일종의 미스터리 탐험이기에 지정된 장소까지 가기 전에 눈을 가릴 것입니다.
두번째. 탐험을 종료하기까지 핸드폰 등 연락을 취할 수단은 이쪽이 준비한 비상 연락용 핸드폰 한 대 외에는 수거되며 소리를 잡는 마이크를 부착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가급적이면 심각한 훼손을 지양해 주시길 바랍니다.
네번째. 마치고 나서 준비한 호텔에 숙박할 수 있도록 차량을 준비해두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혹시 질문 있으십니까? 라고 물으려 하네요. 질문이 없다면 사람들이 앉기에 무리가 없는 대형 자동차에 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느낌일까요?
//올린다..! -
935 호시카와 남매 (036968E+57) 2020. 7. 18. 오후 7:25:33일단 유우가 이전에 이 이벤트에 대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들었다는 사실을 안 유키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지금 이 분위기에 유키는 한 번 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얼핏봐도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있는 저 상태가 저 두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일까? 조용히 눈을 감고 룰에 대해서 설명을 듣던 그녀는 나름대로 정리했다.
그러니까 마치 방탈출 같은 것일까. 룰만 보면 그런 느낌이긴 하지만, 아직 명확한 것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스바루가 역시 조금 신경이 쓰이는 상태였다. 그렇기에 그녀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일단 유우와 함께 차량에 탑승했고 토우야를 바라보면서 질문했다.
"룰은 대충 이해가 가네요. 일단 그런 느낌의 방송도 있었다는 것 같고. 하지만 츠이쥬우시 스바루 군이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데 괜찮은 건가요? 저 상태에서 어딘가에 가거나 하는 것은 힘들어보이는데. 좀 더 안정을 취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적어도 유키의 눈에는 스바루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대체 뭐 때문에 저렇게 창백해보이고 다른 사람들을 피하는 것처럼 보이고, 도저히 말을 걸기 힘든 분위기인 것인지. 애초에 병원에 실려가고 치료가 끝나긴 한 것일까. 눈을 감으면서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녀는 스바루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일단 묻는건데 상태 괜찮아?"
"그래. 그래. 스바루. 괜찮아? 상태가 영 안 좋아보이는데?"
가만히 듣고 있던 유우 역시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물었다. 둘 다 게임쪽보다는 스바루에게 조금 더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었다. -
936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7:30:55>>935
"어.. 나는.. 괜찮아... 약도 먹었으니까.."
눈만 피할 뿐입니다. 그런 것에 어쨌든 말을 하긴 해야 하니까요.
"분위기 때문에 아파 보인다만... 원래도 그런 편이었으니."
히카루씨가 가볍게 첨언하려 합니다. -
937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7:32:58유키:(거짓말이야. 내가 아는 저 애는 팩트 폭력을 날리는 애란 말이야.)
유우:(적어도 저것보다는 훨신 활발했어.)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
938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7:35:02스바루주: 아픈 건 사실이긴 했지만요! 레알 기력을 불태워서 엘리시온 활동 했을지도(농담)(진짜 농담이다)
스바루: .... -
939 나카하라 우이 (4056108E+5) 2020. 7. 18. 오후 7:35:18“…”
저번엔 발작을 봤던 게 나뿐이라 나만 피해다녔지만, 저번에는 모두가 있는 앞에서 쓰러져서 그런가, 스바루는 말을 걸어도 도리질을 치며 대화를 거부하고 있었다. 괜히 더 말을 걸어봐도 저런 반응만 돌아올 테니 굳이 나서서 더 건드리지는 않기로 했다. 아무튼 그런 모습을 가만히 보다가 일단 얼굴은 익힌 두 사람-덜 수상한 놈하고 엄청 수상한 놈-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엄청 태연하네. 수상하다(?).
“…딱 보기엔 상태 별로 안 좋아 보이는데…”
수상한데… 뭔진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수상한데. 영 느낌이 안 좋았다. 찜찜함? 불안함? 자세히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런 느낌에 주스를 홀짝이는 무진장 수상한 사람을 거의 반쯤 노려보다시피한 시선으로 보며 뒷말을 줄였다. 뭐 본인이 괜찮다고 하니 뭐라고 하진 않겠지만… 뭔가 찜찜해. 석연치 않은 느낌에 살짝 인상을 쓰면서도 일단 차량에 탑승했다.
/ 우이: (괜찮다는 말이 오히려 수상하게 들리는 건 또 처음이네)(의심병) -
940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7:38:33아픈 것은 사실이었지만 저런 모습은 처음이잖아요! 유키와 유우는 정말로 괜찮은 것이 맞는지 생각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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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레이나주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7:41:59레이나는 초대장과 장소를 의심쩍은 눈빛으로 번갈아더니 조금 불안한 얼굴로 장소에 발을 들였다. 그 사람, 왠지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츠이 군은 지금 괜찮으려나... 히카루의 얼굴과 그때 그가 한 말이 계속 머릿 속을 맴돌아다녔다. 아니야... 괜한 생각하지 말자. 그냥 말을 별나게 하는 사람이겠지. 어떻게든 불안을 잠재우려는 듯 좋은 생각만 했지만, 스바루의 창백한 얼굴을 보자 불길함과 걱정이 가시질 않았는지 그녀는 내내 언짢은 얼굴로 생각에 잠겨있었다. 그리고 토우야가 설명을 시작하자, 그를 조금 놀란 눈으로 바라보며 생각했다. 저 사람도 그때 그 병실에 있었던 사람인데...
'어? 핸드폰이 없으면 페르소나는...?'
토우야가 설명을 마치자, 그녀는 적잖이 당황했지만 이런 상황에 페르소나를 꺼낼 일은 얼마 없을거라며 스스로를 다독이곤 차량에 탑승했다. -
942 레이나주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7:42:12>>941
앗 레이나-이벤트입니다! -
943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7:42:17레이나주의 레스는 50분까지 기다릴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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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7:42:55생각해보니 핸드폰을 뺏어버리면 페르소나를 쓸 수 없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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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7:44:05엣 그러네?! 아...안돼...!! 방화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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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7:44:52"생각보다는 괜찮을 거야.. 그래야 해.. 망칠 순 없어..."
라고 중얼거리는 게 보일까요?
그 외의 질문이 없다면 옷에 마이크를 달고, 거의 다 도착할 즈음에 눈이 가려지고.. 뭐 살짝 내리기 시작하는 눈이 희미하게 느껴지는 산 쪽 같은 느낌일지도 모릅니다.
"눈이 많이 오면 곤란할지도 모르겠네요."
토우야가 말하는 건 속뜻이 있지만. 그냥 말하긴 곤란할지도 모릅니다. 히카루는 그저 고개를 갸웃하기만 할 뿐이네요.
실내로 들어간 다음에...다들 나가는 게 느껴지고.. 어. 스바루군은 좀 따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들려오는 목소리는 히카루로군요.
-아아. 마이크 테스트. 음..
.dice 1 4. = 4
1. 유키
2. 우이
3. 레이나
4. 유우
부터 한 명씩 본인의 최고 매력포인트를 말하고 안대를 벗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만일 말하고 나서 안대를 벗는다면..
[복층 방]
카페트가 잘 깔려져 있네요.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책을 읽을 수 있게 아늑하게 조성된 구석 공간의 티테이블과 책들, 편안한 의자겠네요. 책장이 한켠에 있고..
구석지에는..?
ex) 티테이블을 조사한다. 라는 식이 되면 제가 테스트로 다이스를 굴려서 조사 결과를 내드립니다! -
947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7:45:58뭐라고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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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7:46:28스바루주: 그치만 방탈출에서 보통.. 핸드폰은 수거하지 않나...
히카루: 당연히 페르소나를 소환하는 것을 못하는 것도 덤이다.
토우야: (의미심장한 미소) -
949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7:47:19차마 다이스를 돌려서 몇 이상시 성공은 가혹해서 뺐지만요.
이랬을 경우 유우가 말한 거에. 다시하거라. 라는 게 가능했을지도(농담) -
950 호시카와 남매 (036968E+57) 2020. 7. 18. 오후 7:50:30대체 뭘 망칠 수 없다는건지. 유키는 그 들려오는 말에 의문을 느꼈지만 굳이 표현하진 않았다. 일단 조금 의아함으로 인지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녀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고 유우는 유우대로 잠시 생각에 빠졌다. 예를 들면 눈이 많이 오면 곤란할지도 모른다는 것. 대체 무엇인건지...
아무튼 어떤 곳의 실내로 들어가자 유우는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매력포인트를 말하고 안대를 벗으라니. 대체 이게 무슨 소리야?! 순간 급당황하던 유우는 고민을 하다가 빠르게 말을 내뱉었다.
"내, 내 매력포인트는... 리더쉽?! 이, 일단은 팀의 리더이기도 했고 학생회장이기도 했고.. 그런대로 리더쉽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그 외에는 뭐가 있을까. 아! 그래! 나. 사교성이 매우 좋다고 들었어! 이런 것도 매력포인트 중 하나가 아닐까?"
"그렇다고 치자. 깊게 따져봐야 의미는 없으니까. 아무튼 다음은 나? ...매력포인트? 호시카와 가문의 다음 후계자인 나에게 부족한 것을 찾는 것이 더 힘들지 않을까?"
"노래는 나보다 못하면서..."
"나중에 돌아가면 하루종일 악기 연주나 해볼까? 유우?"
유키의 찌릿하는 말에 유우는 꾹 입을 다물었고 일단 두 명 다 안대를 벗었다. 아무튼 안대를 벗자마자 보이는 모습에 그 둘은 잠시 여기저기를 둘러보다가 책장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거기에 뭐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둘은 일단 서로 협력해서 책장을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좋아! 책장을 조사하겠어!! 보통 이런 거 탐색을 하면 책장에 비밀 책이 꽂혀있기 마련이지! (그리고 없었다 -
951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7: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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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7:56:56망해버린 것이다! 일단 전 밥이 되었으니 밥을 먹고 올게요! 돌아올때까지 패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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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나카하라 우이 (4056108E+5) 2020. 7. 18. 오후 7:57:43“…역시 수상해…”
작게 중얼거리면서 창 밖이라고 생각되는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물론 안대로 가려져 있어서 별 의미는 없었지만 그냥 습관적으로 나온 행동이었다. 그나저나 눈이 많이 오면 곤란할지도 모른다는 건 뭐지. …오늘 날씨 어땠더라. 설마 폭설이 와서 고립되는 건 아니겠지.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도착한 것 같았다. 천천히 실내로 들어가자 들리는 말에 잠시 멈칫했다. 엑, 매력포인트?! 그게 뭐야! 당황하던 사이에 이미 유키랑 유우는 자연스럽게(?) 대답했네. 어, 어어… 나는…
“매력포인트… …지팡이.”
지팡이. 못을 박아버리듯 한번 더 말하고 안대를 벗었다. 방…인가? 티테이블과 책장, 편해보이는 의자, 책… …구석에는 뭐가 있나…? 일단 전체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었으니까, 먼저 구석을 보러 가보자. 그렇게 생각하며 구석진 곳을 조사했다.
/물음표로 끝나는 곳은 어쩐지 살펴보고 싶어진다고... :3 -
954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7: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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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8:00:19응? 누군가가 중얼거리는 소리에 그쪽으로 시선을 옮긴 레이나는, 왠지 미심쩍은 기분을 느꼈지만 그저 기분 탓이겠거니... 하고 다시 시선을 돌렸다. -훗날 레이나가 느낄 혼파망을 생각하면 기분 탓이라는 클리셰는 사회악으로 지정해도 될것이다.- 말이 좋아 미스터리 탐험이지 사실은 방탈출이구만... 이런걸 직접 계획할 정도면 얼마나 큰 재력이 있어야 하는거야? 눈이 가려지자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이전부터 방탈출 게임을 한번쯤 해보고 싶었기에 내심 꽤 재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매, 매력 포인트...?"
음... 어... 그러니까... 분홍색 눈? 자기가 말하고도 창피했는지 말을 끝마치기가 무섭게 안대를 벗었다. 에? 뭐야? 그냥 방같은데... 조금 수상쩍은 눈빛으로 주변을 돌아보던 레이나는, 혹시 힌트나 열쇠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카페트를 들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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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진짜에요? 페르소나 사용금지에요???? 안돼... 페르소나가 없으면... 태양씨를 어둠속에 묻어버릴 수 없게 되는데...!!!
근데 페르소나가 있다면 그냥 다 부서버리면 되니까 난이도가 너무 낮아지잖아... 역시 이것도 밸런스 패치인가... -
956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04:03>>955
앗 카페트 들추기...
카페트를 들추자 열쇠로 열 수 있는 문이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사방에 문은 없었죠.. 바닥에 문이라니. 음.. 이걸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이 문을 열어야 이 방에서 나갈 수 있다는 거겠네요! -
957 나카하라 우이 (4056108E+5) 2020. 7. 18. 오후 8:04:28“…정리가 안 된 책더미라… …수상해.”
분명 뭔가 있을 거야! 내 감이 그렇게 속삭이고 있어! 지팡이라는 말에 잠시 침묵했던 엄청나게 수상한 사람의 목소리가 잠깐 신경쓰였지만, 일단 이 책더미부터 정리하기로 했다. 정리하다보면 뭔가가 나올지도 모르지! 뭐… 그냥 페이크일지도 모르고 시선끌기용 디코이(?)일지도 모르지만…
열심히 책을 정리하면서 다시 살펴본다! 수상하다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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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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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8:08:10"어? 문이잖아?"
그러고보니, 이 방 어디에도 문은 없어. 그럼 이 문이 이 방을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출입구란 이야기...! 레이나는 아이들에게 나갈 수 있는 문을 찾은 것 같다고 소리쳤다.
"근데 이건 열쇠로 열 수 있는 문인데... 그럼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
레이나는 방을 둘러보다가, 열쇠는 가장 의외인 곳에 숨겨뒀을지도 모른다며 의자를 조사했다. -
960 나카하라 우이 (4056108E+5) 2020. 7. 18. 오후 8:11:23“문? 카페트 아래에 있었구나… 아, 여기 금고 있어. 6자리 숫자로 열 수 있는 것 같은데.”
메이오미야가 문을 찾은 것 같다. 바닥에 나 있는 문이라니, 카페트 아래에 있어서 안 보였던거구나. 하는 김에 내가 찾은 것도 모두에게 들리도록 알렸다. 책더미 사이에 숨겨진 금고라. 6자리 숫자… 어디서 찾아야하지? 책인가? 아니면…
“…뭐어, 의외로 이런 곳에 있다던가-”
몸을 숙여서 티테이블 아래를 들여다보고, 다시 일어서서 테이블 위를 살펴보며 티테이블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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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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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8:13:42앉았는데 철컥 소리나면서 책장이 옆으로 움직이거나 하면 재미있겠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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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14:34>>960
티테이블
티테이블 위에는 스크랩된 신문기사가 두 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탈옥기사
-흉악한 범죄자 '이타쿠라 사요'는 사기 및 독살 혐의로 수감되던 중 형무소 제 45번에서 탈옥해 행방이 묘연하다. 현재 수사본부는 몽타주를 작성해 공고하였으며, 신고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한편 그녀의 고향인 유키야마노시마에 경찰 인력이 배치되었다.
+날씨
유키야마노시마에 눈폭풍 경보가 발효
-대마 허용 시위 기사
-의료용 대마를 허용하라는 주장이 거세다. 익명을 요구한 전간 환자의 보호자(익명: 38세)는 아이의 발작을 통제하는데 대마 오일이 효과적이며 의료적 투여 후 발작의 횟수와 강도가 눈에 뜨일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논문을 보았으며 그러한 의료용 대마를 합법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해달라는 의견을 타진해 왔다. 전간 환자의 권익을 위해서 의료용 대마를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는 의견이 저명한 신경과 의학교수 '사가 오타'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되었다.
이렇네요. 그런데. 형광펜으로 칠해진 글자는 왜 그런 걸까요? -
964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8:17:04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다시 참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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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17:33당연히 가능합죠! 리하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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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8:18:07일단 단서를 보아하니 문을 찾았고 금고를 찾았고 금고는 6숫자. 24238? 인 것 같으니 0부터 9까지 다 넣어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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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8:18:46"금고? 아, 거기에 열쇠가 있는거 아닐까?"
우이가 금고를 발견했다는 말에 그곳에 열쇠가 있을거라고 생각한 레이나가 말했다.
"쿠션이나 의자 다리엔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아무래도 금고에 열쇠가 있는게 확실해보이는데..."
그렇다면 일단 금고의 비밀번호부터 알아야해. 비밀번호는 조합식일까, 아니면 쪽지에 번호들이 다 써져있는걸까? 그럼 책같은걸 일일이 다 펼쳐봐야하나? 휴... 상상만 해도 피곤한데... 생각을 정리하겠다는 듯 의자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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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본드라도 붙여놓은건 아니겠죠? 아니면 방귀 쿠션이라던가... -
968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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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나카하라 우이 (4056108E+5) 2020. 7. 18. 오후 8:21:42"...신문기사네. 눈폭풍이라니... 아까 그 말 때문인가, 묘하게 불길한 느낌인데."
유키야마노시마... 여기가 그 유키야마노시마가 아니길. 뭐, 스크랩된 기사니까 예전 일이겠지만, 빈번하게 자주 일어나는 일이니까 신문에 난 걸수도 있고. 아무튼 그보다 형광펜으로 칠해진 글자가 묘하게 신경쓰인다. 이, 사, 이, 38... ...숫자일까? 금고에 넣기에는 하나가 모자란데...
"...뭐어, 일단 해볼까. 2, 4, 2, 3, 8...0부터 하나씩 해보면 풀리겠지."
금고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242380부터 242389까지 넣어보며 금고털기를 시도했다. 잘 풀리면 좋겠는데. -
970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22:55>>969
그 숫자들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흠... 다이스값이 낮았던 장소나. 이미 살폈던 장소라던가. 좀 더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971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8:23:1214138로 해야하나 24238로 해야하나 잠깐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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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8:23:37"...역시 별 일 없잖아. 일어나자."
혹시나 하고 의자에 앉았더니 책장이 밀려나고 테이블이 밀려나기는 무슨. 역시 아무것도 아니였어. 레이나는 뾰루퉁한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그 의자, 엄청 편하긴 했어... 어디서 산건지 궁금할 정도로...
"찾아볼 곳은 다 찾아봤는데... 이젠 뭘 더 조사해야 좋지?"
>>966
...!
천재...! -
973 우이주 (4056108E+5) 2020. 7. 18. 오후 8:23:38호에엑... 다시 수색이다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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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8:23:46아닛! 다이스값이 낮은 장소도 다시 봐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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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호시카와 남매 (036968E+57) 2020. 7. 18. 오후 8:24:13"문과 금고. 그리고 형광펜으로 칠해진 숫자. 이것을 조합하면 이 숫자들을 조합해서 넣으면 되는 거 아니야?"
가만히 다른 이들이 찾은 단서를 바라보던 유키는 가만히 신문기사를 읽었다. 24238. 여기까진 번호가 나왔지만 다른 번호 하나가 보이지 않았다. 귀찮은데 그냥 하나하나 다 넣어야할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녀는 눈을 잠시 감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스마트한 느낌이 아니었다. 혹시 저 번호가 아니라 다른 번호는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 와중 유우는 다른 곳을 뒤적거렸다. 아직 찾아보지 않은 곳이라면..
"역시 이 책장이 조금 이상한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우는 다시 한번 책장을 바라보았다. 혹시 어색하게 꽂힌 책이 없는지, 혹은 책이 특정한 숫자를 나타내는 것은 아닌지. 그런 것을 생각하며.
/그렇다면 책장을 다시 본다! -
976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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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나카하라 우이 (4056108E+5) 2020. 7. 18. 오후 8:27:00“으… 틀렸나…?“
안 열리네… 큭, 이딴 금고… 에우메니데스만 있었으면…! …하긴 있었어도 금고 태워먹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했겠지만. 아무튼. 다른 걸 더 찾아볼까. 그, 그래. 책장! 책장을 보자!! 유키랑 유우가 찾아보던 것 같지만 뭐, 나도 가세하면 뭔가 더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일단 일어나서 책장 쪽으로 다가갔다. 유우가 이미 보고 있었지만 혹시 모르니까.
유우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책장을 조사해봤다. 뭔가 건지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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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8:27:19"등잔 밑이 어둡다고, 아까 찾았던 곳을 더 수색해봐야지..."
내가 수색한 곳은 카페트와 의자... 카페트를 더 들춰볼까? 카페트의 다른 곳을 뒤적여보려던 레이나는, 어쩌면 책장 위에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의자를 끌고 책장으로 다가갔다.
"책장 위를 찾아보는건 어떨까? 뭐라도 숨겨져 있을지도?"
먼지만 있다면 실패지만...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책장 위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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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도 다이스를 돌리는겁니까?! -
979 레이나주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8:27:48아이들 전부가 책장에... 뭔가 난로에 모여든 고양이들 같고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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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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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28:38자 이번 책장은 총합이네요! 다들 책장이니까!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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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레이나주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8:31:58383836이면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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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호시카와 남매 (036968E+57) 2020. 7. 18. 오후 8:32:02"238242."
가만히 기사를 읽어보던 유키는 그 번호를 중얼거리면서 금고에 다가갔다. 그리고 그것에 입력해보려고 했다. 아무래도 신문의 순서가 힌트가 아니었을까. 맨 처음에 본 기사에선 눈보라에 대한 위험을 이야기하고 있었고 지금 여기선 눈보라가 일어났다고 하니, 적어도 이 기사가 첫번째보다는 나중이었음은 분명했다. 문제는 3번째 기사. 하지만 처음에는 익명으로 처리하고 있고 지금은 실명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신문 기사의 순서는 2-1-3이 아니었을까? 그러면 238242.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녀는 그렇게 번호를 입력해보려고 했다. -
984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33:21>>983
전혀 아니었습니다.
외부의 일이지만 순서는 나타난 그대로입니다.
탈옥-대마-실종 순서입니다. -
985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8:33:49저게 아니면 242238일 수도 있긴 한데.. 일단 신문기사의 순서를 생각해보면 1번째 다음이 3번째는 맞긴 한데 2번째 신문기사는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맨 앞일지, 아니면 맨 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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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8:35:482 / 24 / 238.
왜 숫자가 한 자리, 두 자리, 세 자리인거지? (별 걸 다 의심하는 중 -
987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36:37저는 힌트를 드렸습니당..(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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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호시카와 남매 (036968E+57) 2020. 7. 18. 오후 8:37:15"일단 단서가 더 없는지 한번 더 확인해볼게."
그러고 보니 의자에선 아무 것도 안 나왔던가? 가만히 생각을 하며 유우는 의자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밑부분에 뭐가 붙어있는 것은 아닌지 가만히 살펴보았다. 일단 지금은 단서가 뭐라도 있는 것이 중요할테니까.
/좋아. 의자. 의자를 확인한다! -
989 나카하라 우이 (4056108E+5) 2020. 7. 18. 오후 8:38:27"...음... 연령 쪽 숫자를 다 넣어보기엔... 6자리 초과인가. 익명으로 처리된 걸 제외하고 넣어보...기엔 또 여긴 칠이 되어있단 말이지..."
머리 아파, 나 이런 문제는 약한데. 242382...도 아니겠지. 아까 눌렀을때 안 열렸었고... 전혀 모르겠어...
...혹시 책 안에 다른 힌트가 있는 건 아닐까? 금고를 가리고 있던 책들을 다시 조사해보자. -
990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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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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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2617302E+6) 2020. 7. 18. 오후 8:42:36"여기에도 형광펜으로 표시가 되어있네..."
그럼 표시가 된 부분이 힌트라는건데... 숫자부분만 넣자니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던 그녀는, 차라리 다른 곳을 뒤져보기로 하며 자리를 옮겼다
"그나저나... 아까부터 눈폭풍이나 고립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
여기가 유키야마노시마라면 곧 눈폭풍이 닥쳐온다는 이야기인가? 그 전에 나가야할텐데... 조금 불안한 얼굴로 카페트의 모든 모서리를 들췄다. -
993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43:14>>992
모서리를 들춰도 나올 건 없는 모양입니다. 다만 문을 좀 더 잘 보이게 할 순 있겠지요. -
994 나카하라 우이 (4056108E+5) 2020. 7. 18. 오후 8:45:45“윽, 콜록콜록… 먼지…!! 이, 이게 왜 무너지는 거야… 정말…”
이게 뭐야… 아무것도 못 건지고 먼지만 뒤집어썼잖아! 손으로 몸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며 기침을 했다. 입이 텁텁해진 기분. 뭐라도 마시고 싶네… 원망스럽게 책을 보다가 다시 손을 뻗었다. 머, 먼지 좀 뒤집어썼다고 포기할 것 같아? 이렇게 된 이상 뭐라도 나올 때까지 뒤져볼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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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46:20형광펜 흔적을 더 살펴본다면..
-흉악한 범죄자 '이타쿠라 사요'는 사기 및 독살 혐의로 수감되던 중 형무소 제 45번에서 탈옥해 행방이 묘연하다. 현재 수사본부는 몽타주를 작성해 공고하였으며, 신고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한편 그녀의 고향인 유키야마노시마에 경찰 인력이 배치되었다.
+날씨
유키야마노시마에 눈폭풍 경보가 발효
음. 이정도까지는 어떻게든 형광펜 흔적을 확인할 수 있겠지만.. 그 다음부터는 잉크가 마른 모양입니다. -
996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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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호시카와 남매 (036968E+57) 2020. 7. 18. 오후 8:49:11"551956?"
다시 한 번 가만히 기사를 읽어보던 유키는 그 숫자를 중얼거리면서 금고로 향했다. 물론 자신의 생각이 맞을진 알 길이 없지만 일단 가능성 중 하나는 충분했다. 천천히 번호를 입력하며 그녀는 번호를 확인하려고 시도했다. 이것이 맞을지. 아닐지.
/일단 칠해지지 않은 숫자가 정답이 아닐까 해서 한번 이렇게 해보긴 했는데 맞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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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8:50:34뭣?! 45번도 칠해져있었다고?! 그렇다면 이것도 아닌데. (미간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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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나카하라 우이 (4056108E+5) 2020. 7. 18. 오후 8:51:29"...으, 헛수고였나..."
책에서는 아무것도 안 나오는 것 같다. 내용이 재미있는 책은 몇 권 있긴 하지만... 상황이 이렇지만 않았어도 저 의자에 앉아서 몇 권이고 읽어내려갔을텐데. 아무튼 저 스크랩 기사 쪽을 보는 게 나을 것 같네. 기사를 들여다보니 형광펜으로 그어진 것과, 잉크가 없는 채로 그으려고 했던 듯한 흔적이 있었다.
"대체 뭘까... 2하고 4가 무진장 반복되는 것 같은데..."
/뇌정지 온 우이쟝...(? -
1000 스바루쟝 이벤트 (7470804E+6) 2020. 7. 18. 오후 8:52:09>>997
아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흠.. 다른 스크랩 기사가 있거나.. 아니면.. 다른 것일까요? -
1001 ◆2wTOlAOK9E (036968E+57) 2020. 7. 18. 오후 8:52:48음. 잠깐만요?! 이건가?!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