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4480850> [괴담/호러] 怪異 - 02. It's been so long (538)
I wanna set myself FREE◆aSIwuMrG1o
2020. 7. 12. 오전 12:20:40 - 2020. 8. 26. 오전 1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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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I wanna set myself FREE◆aSIwuMrG1o (0021093E+5) 2020. 7. 12. 오전 12:20:40*본 스레는 17금입니다.
*AT금지! AT를 펼치는 것을 적발 시, 캡틴은 해당 캐릭터의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PC캐릭터들의 부상요소가 존재하며, NMPC의 사망요소가 존재합니다.
*본 스레를 즐길 때, 어쩐지 시선이 느껴지거나 오싹해지거나 무언가 불길한 예감이 들면 그 즉시 잠깐 스레에서 나가서 종교 음악을 듣는 걸 권장합니다:D
*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의 규칙을 따릅니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544937/recent -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73516/ - 임시스레
https://forms.gle/6jMdb7WLCACcdobj8 - 웹박수
Maybe I should chase and find
before they'll try to stop it
It won't be long before I'll become a pup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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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SIwuMrG1o (4500898E+6) 2020. 7. 18. 오후 6:49:18그리고 끌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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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라주 (42536E+59) 2020. 7. 18. 오후 6:56:56와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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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SIwuMrG1o (4500898E+6) 2020. 7. 18. 오후 7:05:40그리고 7시가 넘었네요오... :3c
음믐므 내일 진행해야 하나... ':3c
일단 온르은 홍보 스레에 레스를 한 번 남겨봐야겠어요! -
4 세라주 (42536E+59) 2020. 7. 18. 오후 7:23:45에구구 내일로 미뤄졌구나. 하긴 요새 다들 바쁜 것 같았으니까. 새로운 신입들이 많이 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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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채광주 (0011942E+6) 2020. 7. 18. 오후 7:37:16시골 다녀와서 갱신함미다...ㅠ 결국 이벤트 시간을 놓쳐버리고 말았군오. 요새 자꾸 기어다니게 됨미다...나는...애벌레...
내일은 시간 맞춰 오겠심니다. 따흐흑 ㅠ -
6 세라주 (42536E+59) 2020. 7. 18. 오후 7:41:07채광주 어서와! 아고... 고생 많았어 ㅠㅠ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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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SIwuMrG1o (4500898E+6) 2020. 7. 18. 오후 9:08:03채광주 고생 많으셨습니다8ㅁ8!!!!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쉬었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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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SIwuMrG1o (0941122E+5) 2020. 7. 19. 오전 10:55:30잠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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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SIwuMrG1o (0941122E+5) 2020. 7. 19. 오후 12:13:43점심 먹으러 되게 멀리 가네요... 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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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SIwuMrG1o (0941122E+5) 2020. 7. 19. 오후 1:31:59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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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5:31:42Come back Home!!!!!!!!!!!!!!!!!!!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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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세라주 (4456922E+5) 2020. 7. 19. 오후 5:33:45컴백홈~ 캔유컴백홈~ 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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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5:34:27세라주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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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세라주 (4456922E+5) 2020. 7. 19. 오후 5:35:35안녕안녕! 오늘은 날씨가 습하네. 흑흑 운동하기 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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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5:36:18맞아요... 아침에 비가 무슨 하늘에서 구멍 뚫린 것마냥 미친 듯이 내리더니 엄청 습하네요...8ㅁ8 이런 날에는 실내에서 운동합시다;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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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세라주 (4456922E+5) 2020. 7. 19. 오후 5:36:52그래서 오늘은 홈트만 좀 땡기다가 말려고. 흑흑 다이어터에겐 너무나도 가혹한 날씨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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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5:38:11무리하지 마새오...;ㅁ;(토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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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6:42:09헉 늦었네요!!!! 7시 10분까지 체크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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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세라주 (4456922E+5) 2020. 7. 19. 오후 6:42:44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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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6:43:41세라주 어서오세요! 체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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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7:12:49<:3..... 난이도를 확 낮춰서 혼자라도 괜찮으시다면 할 건가요... 세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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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세라주 (4456922E+5) 2020. 7. 19. 오후 7:13:55응응! 난 얼마든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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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7:21:42저녁먹고 왔심니다 ㅠㅠㅠ 일찍 먹고 올 줄 알ㅇㅆ는데 생가보다 뒷정리하고 하느라 오래 걸렸심니다. 따흐흑 ㅠㅠㅠㅠ 염치불구하고...지금이라도 괜찮다면 바로 참여햘 수 있심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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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7:22:46채광주도 오셨군요!! 음믐므 일단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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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7:23:24situplay>1592643171>930
에 이어서 반응해주세요!!!! -
26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7:27:31축 처진 연을 보고 채광은 바로 알았다. 기절했구나. 일단은 여기 날뛰는 놈을 물리쳐야 연을 데리고 튀든지 어쩌든지 한다. 채광은 손에 들린 밀대를 고쳐 잡고, 엑스칼리버라도 되듯이 위에서 아래로 내리쳤다. 진명개방까지 할까 싶었지만 아직은 이성이 있었다.
.dice 1 100. = 62 -
27 배세라 (4456922E+5) 2020. 7. 19. 오후 7:31:23뭐라는건지 통 알아들을수가 없다. 세라는 한숨을 쉬고는 그대로 광대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일단 저놈이 하는 말을 멈추게하자. 그러면 뭐라도 되겠지.
.dice 1 100. = 82 -
28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7:44:46그 귀인이 말했어
이 곳이라면 분명 알려줄 거라고
광대가 양 팔로 자신의 가면을 가렸습니다. 그 광대는 수희를 발견한 듯 고개를 비뚝 기울였습니다.
“파, 팥을 던져.....!! 팥을 무서워해....!!”
가만 안 둬
“히익....!”
수희가 화들짝 놀라서 몸을 동그랗게 말았습니다. 광대는 그녀를 향해 팔을 뻗었습니다.
너 때문이야
너 때문에 다들 날 잊은 거야
아마도 정상적인 회화는 어려울 것 같군요. 수희의 목을 움켜 쥔 광대가 낮게 으르렁거렸습니다. 다가오지 못하게 하려는 용도인지, 길게 뻗어진 팔이 당신들의 옷을 낚아채려는 것처럼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忿怒하는 禾尺 HP: 571
//‘팥’을 던지면 다이스값에 추가로 +20이 보정됩니다:P 8시 20분까지! -
29 배세라 (4456922E+5) 2020. 7. 19. 오후 7:49:00팥? 그러고보니 저번에 제갈연한테 받은 팥이 아직 남아있었나? 세라는 주머니를 뒤진 뒤, 팥을 광대한테 던지려했다. 저녀석이 얼른 수희를 놔줘야할텐데. 그래야 좀 더 효과적으로 패지. 세라는 지금 상황이 굉장히 불쾌한 듯,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얼른 끝내고싶은데 상황이 점점 안좋게 변해가서 그런걸까?
.dice 1 100. = 66 +20 -
30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8:13:51수희의 말에 채광은 서둘러 주머니를 뒤졌다. 이 와중에 길게 뻗어 흔드는 팔이 섬찟하다. 히이익 소리를 내며 더듬어본 결과 가슬가슬한 감촉이 잡혔다. 채광은 한 움큼을 집어서 광대를 향해 냅다 뿌렸다.
"그거 치워어어어억!"
.dice 1 100. = 40 +20 -
31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8:30:42날렸... 아아악....!!!(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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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8:31:57세라가 팥을 던지자, 광대는 황급히 자신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그럼에도 맞은 부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어째서야
어, 째, 서ㅡ
채광에게 대답하듯 광대가 말을 끊어 말하다가 뒤이어, 알기 어려운 언어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忿怒하는 禾尺 HP: 425
<clr red black>다 죽어!!
그 말은 저주였죠.
//8시 50분까지 받을게요!!!XD 팥 보정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
33 배세라 (4456922E+5) 2020. 7. 19. 오후 8:36:50"싫어."
죽기는 싫으니까. 세라가 단호하게 답한 다음, 다시 팥을 던지려한다. 아무래도 속전속결로 끝내려나보다. 광대의 팥 맞은 부분에서 연기가 나는 걸 보니 통하긴 하나보다. 세라는 광대를 바라본다. 어쩐지 오싹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나 여기서 물러서면 안된다. 왜냐하면 세라는 부회장이니까.
.dice 1 100. = 92 +20 -
34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8:41:04수희는 여전히 매달려 있고, 그러니 어떻게 치다가는 날뛰어서 수희를 다치게 할 테고...방금 전에 한 수상한 이야기를 신경쓸 겨를도 없이, 채광은 광대의 손을 겨냥하여 팥을 힘껏 던졌다. 분명 세라가 던진 팥에 맞은 부위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
"뭐야? 타는 재질이었어?"
너 때문이라. 채광은 광대가 헛소리처럼 한 말을 곱씹고 있었다. 어떻게 수희를 알고 있지? 생각 없이 한 말이라기엔, 그의 주어는 너무 확실했다. 저봐저봐, 우리한테는 다 죽으라고 하면서.
.dice 1 100. = 36 +20 -
35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8:42:07세라....저번에도 느꼈지만 정말 세군오. 붙어있으면 지켜줄 거라는 판단은 옳았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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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8:43:54가장 센 건 세라가 확실합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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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8:48:05“아..... 주, 죽는 줄 알았.....”
수희는 자신의 목을 손으로 감싸곤 켁켁 거렸습니다. 타 들어가는 광대를 보던 그녀가 당신들을 바라봤습니다.
“저, 저... 저건.... 생전에도.... 파, 팥을 싫어했으니까.....”
너.... 너....!
“힉....!”
채광에게 알려주듯 말하던 수희는 갑작스럽게 광대가 다시 자신을 바라보자, 새 된 비명을 질렀습니다.
“조, 조금만... 조금만 버티면...... 될거야....!”
忿怒하는 禾尺 HP: 257
*2턴 뒤, 해당 불가사의는 강제 그로기 상태로 빠집니다.
//‘팥’을 던지면 다이스값에 추가로 +20이 보정됩니다:P 8시 20분까지! -
38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8:48:27아 9시 10분까지에요!!! 시간 잘못 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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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8:59:46수희가 광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자 채광은 안심도 잠시, 생전에도?
"너 어떻게 아는..."
거야? 그러나 채광의 질문은 수희의 비명과 광대의 분기에 묻혔다. 채광은 아직도 날뛰고 있는 광대를 바라보다가, 떨어져 있던 밀걸레 끝을 돌바닥에 힘껏 부딪쳤다.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소리와 함께 끝이 깨져나가고 날카로운 부분이 드러났다. 팥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통째로 끝에 꿰어,
"으랴아아앗!"
힘껏 던져봤다.
.dice 1 100. = 36 +20 -
40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9:01:02이래서 꼼수를 쓰면 안되는 거심미다. 다갓에게 정의구현 당했심니다.......아니면 진명개방을 할걸! 어차피 덕밍아웃은 채광이가 하는데!
캡띤 느긋하게 하시길 바람미다! 또다시 날려버리는 비극은 네이버... -
41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9:02:05머 세라가 해결해주겟조! 저는 믿고 잇심니다! 하하 나쁜 어린이라고 하셔도 신경쓰지 않을검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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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9:02:06진명개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 턴에 한 번 해보쉐여!!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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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배세라 (4456922E+5) 2020. 7. 19. 오후 9:13:12않이 잠깐 뭐 하던사이에 시간이 지나쒀! 다음 턴부터 다시 참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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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9:20:14“응....?”
채광을 향해서 고개를 갸웃 기울이던 수희를 향해 곧이어, 가면이 반으로 갈라진 광대가 괴이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광대는 여전히 수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ㅡ 분노나 증오 같은 감정이겠죠. 아닌가요?
그것의 목소리는 말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수희가 다급하게 당신들의 뒤로 숨었습니다.
“무, 무, 무서워.....!!!”
이것저것 무섭기 그지 없군요. 그렇네요. 광대의 얼굴이 있던 자리에서는 검붉은 피만이 계속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비릿한 금속 같은 피비린내가 층을 가득 메웁니다.
광대 <clr red>HP: 201
//9시 50분까지 받을게요!!채광의 진명 개방을 볼 수 있는 건가요*''*(두근(뭐 -
45 배세라 (4456922E+5) 2020. 7. 19. 오후 9:22:46수희가 뭘 아는 것 같은데... 세라는 고개를 모로 기울이다가 이윽고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일단 지금은 그 문제에 대해 논할게 아니다. 중요한 건 저걸 퇴치하는거지. 세라는 다시금 주머니에 손을 넣고 팥을 던진다. 그저 묵묵히,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여기며.
.dice 1 100. = 61 +20 -
46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9:28:37물론 수희는 금방 피해를 당한 바 있으니 이러기도 무리는 아닐 테지만...즉시 자기들 뒤로 숨어드는 것을 돌아보며 채광이 일갈했다.
"야, 나도 무서워...!"
얼굴 왜 저래? 이제야 광대의 변화를 눈치챈 채광이 어깨를 흠칫 떨었다. 뚝뚝 흘러나오는 피를 보고 있자니 이성이 무너지기 시작한다...아까 팥을 다 써버리는 게 아니었는데. 속으로 피눈물을 삼키던 채광은 결심했다.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멘탈을 다잡을 만한.
그래서 채광은 떨어져 나온 아까의 밀대를 집어들고, 떨리는 목소리로 주문을 외웠다. 그 시리즈로 단련된 남학생 특유의 중2력을 발동시키지라도 않으면 이성을 그대로 놓쳐버릴 것 같았다. ..효험이 있을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창...발묘...!"
채광이 밀대를 한 바퀴 돌렸다. 마! 내가 애니 한두 편 본 줄 알아!
"롱고미니아드!"
뻗는 소리만은 우렁차다!
.dice 1 100. = 14 -
47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9:29:37채광이가 시트 내려달라내오!
하지만 불허하겟심니다! 이미 계획대로 스레의 개그캐로 자리잡은 것 같으니까오!!! 성공적!!! -
48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9:30:51채광 : 마 ! 내가 홍콩영화 한두 편 본 줄 알아 !
다음 불가사의에게는 고채광 작전으로 가겟심니다. 드디어 캐릭터성이 손에 잡힌 것 같고 좋내오!!! -
49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9:32: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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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9:33:36곧 마지막 레스를 가져오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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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9:48:17“아, 아....!”
채광의 일갈에 수희가 무어라 말도 못하고 흠칫, 놀랬습니다. 아무래도, 어진간히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그것의 피가 계속 흘러나왔습니다.
팍, 소리와 함께 가면 말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흘러나왔던 피 조차도 마치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처럼 사라졌습니다. 수희는 반으로 쪼개진 가면을 조심스럽게 집었습니다.
“아.....”
“아오, 머리야....”
기절해 있던 연은 얻어맞은 부분을 문지르면서 일어섰습니다. 어쩐지, 아팠기 때문이죠.
“왜 이렇게 아파....? 어, 불가사의 처리 했네?”
가면만 남은 걸 발견한 연은 얼른 내려가자며, 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희에게 가면을 원래 자리에 돌려놓으라고 말했지요.
“돌아가자. 너무 오래 있었으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D 이렇게 두 번째 불가사의도 무사히 사라졌습니다:3!! -
52 배세라 (4456922E+5) 2020. 7. 19. 오후 9:53:08다들 고생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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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9:56:24저는 두통이 심해서 가볼게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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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배세라 (4456922E+5) 2020. 7. 19. 오후 9:59:41잘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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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채광주 (8990047E+5) 2020. 7. 19. 오후 10:05:24모두 수고하셧심니다!!! 캡띤도 무리하지 마시고 얼른 편안히 쉬세오 ㅠㅠㅠㅠㅠ 두통에는 자는 게 제일임미다...
조만간 수희랑 일상을 해봐야겟내오! 시트도 그렇고 수희도 인외의 존재?? 라는 느낌이 솔솔 풍긴다 이말임미다...물론 저는 똥촉이지만오!!!! -
56 ◆aSIwuMrG1o (9887128E+5) 2020. 7. 19. 오후 10:45:50조금 나아졌습니다:3 어쩌면 그 촉이 똥촉이 아닐 수도 있고 똥촉일 수도 있고 그렇슴다!!!>:ㅁ 수희를 탈탈탈 털어가셔라!!!>:ㅁ(수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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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aSIwuMrG1o (9701076E+5) 2020. 7. 20. 오후 1:44:2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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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세라주 (4631752E+5) 2020. 7. 20. 오후 3:15:39히얍!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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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aSIwuMrG1o (9701076E+5) 2020. 7. 20. 오후 4:20:45제대로 잠들었습니다...(침 닦기)
후후후후.... 너무 푹 자버렸어오..<:3 이따가 다시 잘 수 있으려나..(먼산) -
60 도화주 (42529E+57) 2020. 7. 20. 오후 4:29:07여름감기한테 제대로 당해서 주말 내내 쓰러졌었어요....(´°̥̥̥̥ω°̥̥̥̥`)
후 다들 오랜만.....쫀 저녁이에요! -
61 ◆aSIwuMrG1o (9701076E+5) 2020. 7. 20. 오후 4:33:29어서오세요 도화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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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aSIwuMrG1o (9701076E+5) 2020. 7. 20. 오후 4:42:03홍보스레에 홍보하고 등장했습니다!XD 홍보가 되어라...(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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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세라주 (4631752E+5) 2020. 7. 20. 오후 5:34:1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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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aSIwuMrG1o (9701076E+5) 2020. 7. 20. 오후 7:57:43갱신합니다:D
다음 불가사의는 누가 되나요~~~~
.dice 1 5. = 4
1. 2
2. 3
3. 5
4. 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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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aSIwuMrG1o (9701076E+5) 2020. 7. 20. 오후 7:57:5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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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세라주 (4631752E+5) 2020. 7. 20. 오후 8:02:07캡틴 어서와~ 오옷 다음 불가사의! 누군지 궁금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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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aSIwuMrG1o (9701076E+5) 2020. 7. 20. 오후 8:29:456번째 불가사의는 사람의 숫자가 제한적이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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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세라주 (4631752E+5) 2020. 7. 20. 오후 8:30:31오! 그럼 한명이어도 참여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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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aSIwuMrG1o (9701076E+5) 2020. 7. 20. 오후 8:51:39네!!! :D 다만.... 다른 의미로 굴려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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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세라주 (4631752E+5) 2020. 7. 20. 오후 8:52:01뭐야그거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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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aSIwuMrG1o (9701076E+5) 2020. 7. 20. 오후 9:38:12간단하게 왕게임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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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세라주 (4631752E+5) 2020. 7. 20. 오후 9:39:57롸????? 왕게임????? 더 정체를 알 수 없어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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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aSIwuMrG1o (9701076E+5) 2020. 7. 20. 오후 9:47:27쉬어가는 파트 라고 보시면 됩니다! 긴장하실 필요 없워요!!!
???: (빵긋)XD -
74 세라주 (4631752E+5) 2020. 7. 20. 오후 10:03:06호에엑 쉬어가는 파트구나. 그럼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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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aSIwuMrG1o (9701076E+5) 2020. 7. 20. 오후 11:02:45네네:3 엄청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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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세라주 (4631752E+5) 2020. 7. 20. 오후 11:03:30그러면 다행이고... 흑흑 그동안 킥을 날리고 팥을 던지던 지난 세월들이 오버랩되는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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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aSIwuMrG1o (518143E+45) 2020. 7. 20. 오후 11:49:30쉬어가는 파트가 딱 둘 있는데 하나는 [검은 인간]과 또 하나는 지금 나온 여섯 번째 불가사의랍니다!!XD
저는 졸려서 가볼게요! -
78 세라주 (4631752E+5) 2020. 7. 20. 오후 11:59:47잘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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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aSIwuMrG1o (3680066E+5) 2020. 7. 21. 오후 2:33:02갱신합니다:3 어우 너무 잘 잤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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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세라주 (3702107E+5) 2020. 7. 21. 오후 6:16:4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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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aSIwuMrG1o (3680066E+5) 2020. 7. 21. 오후 6:32:39또 안 먹을 게 분명하다면서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요리를 받았네요<:3 그렇게 많이 안 먹고 살았나....(먼산)
갱신합니다! 다들 맛저하세요!!!! -
82 ◆aSIwuMrG1o (3680066E+5) 2020. 7. 21. 오후 8:58:47잠깐 사이에 졸았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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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세라주 (3702107E+5) 2020. 7. 21. 오후 9:10:49호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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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aSIwuMrG1o (3680066E+5) 2020. 7. 21. 오후 9:24:44어서오세요 세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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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세라주 (3702107E+5) 2020. 7. 21. 오후 9:25:22안녕 캡틴!
너무 더워서 늘어진다아...(젖은 빨래가 되어버림 -
86 ◆aSIwuMrG1o (3680066E+5) 2020. 7. 21. 오후 9:29:22확실히 날이 엄청 덥네요오.... 본격적으로 열대야가 시작한 느낌이에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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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세라주 (3702107E+5) 2020. 7. 21. 오후 9:31:38마자마자... 오늘은 너무 더워서 몸 컨디션까지 안좋더라구.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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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aSIwuMrG1o (3680066E+5) 2020. 7. 21. 오후 9:40:19흑흑흑 더위는 정말 싫은 거시애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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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세라주 (3702107E+5) 2020. 7. 21. 오후 9:44:14마자마자 거기에 습기까지 추가되면... 이거슨...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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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aSIwuMrG1o (3680066E+5) 2020. 7. 21. 오후 9:57:31여름에서 딱 사라졌으면 하는 게 더위와 습기...모기..... 그것들만 없으면 청량한 여름을 즐길 수 있을텐데 말이죠오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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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aSIwuMrG1o (3680066E+5) 2020. 7. 21. 오후 10:38:15저는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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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세라주 (3702107E+5) 2020. 7. 21. 오후 10:39:22잘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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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aSIwuMrG1o (1264095E+5) 2020. 7. 21. 오후 11:20:06놀랍게도 잘 못 자고 있습니다!! 자야하는데!!!(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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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세라주 (3702107E+5) 2020. 7. 21. 오후 11:23:19허엉 캡틴이 깨어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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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1:44:38갱시할게요!!!:3 이상한 꿈을 꾼 것 같은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욤...<;3 악몽은 아닌 건 확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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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세라주 (5518084E+5) 2020. 7. 22. 오후 4:40:39갱신! 캡틴 이상한 꿈이라니... 그럴 때 기분이 묘하지. 나도 어제 그런 꿈을 꿨는데 음... 기분이 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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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6:41:41갱신해욤:3 앗 세라주도 한 번 겪으셨군요.... 몬가 엄청 졸리내오... 비가 안 그쳐서 그런가...(보통 비 내리면 텐션 올라가는 편)
아 첫번째 불가사의였던 광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ㅡ 모티브가 된 사건이 하나 있었어요:3
제가 교복을 입는 학생이었을 당시, 축제를 앞두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동아리 작품 출품 때문에 야자를 하던 학생이 아닌데도 학교에 늦게까지 남아있어야 했답니다. 하필, 그 프로그램들이 깔려있는 곳이 신관이었기 때문에 동아리 부원들과 늦게까지 신관에서 작품을 제작하고 있었는데...... 혼자 화장실에 가야 했어요. 신관은 동아리 부원들만 있었고 딱히 학교에 이렇다 할 괴담이 없었기도 해서(학교에 괴담이 단 하나도 없었음.) 혼자 화장실로 갔는데 말이죠. 거기에서 처음 듣는 여자 목소리로 누가 애국가를 계속 문 앞에서 작은 목소리로 흥얼거리고 있었어요. 밖으로 나오니까 그 목소리도 뚝 끊겼답니다. 왜인지 애국가를 밤 9시 다 되어가서 흥얼거리는 게 사람인지 귀신인지 생각하기 어려운 밤이었답니다. 어쩌다보니 홍일점이 되어서 같은 성별인 사람이 아무도 없던 지라.... 사람이어도 무섭고 사람이 아니어도 무섭네:3 라고 생각했답니다. -
98 세라주 (5518084E+5) 2020. 7. 22. 오후 6:47:29머야... 그거 무섭자너. 나도 비슷한 일 겪었는데. 내가 음악실 청소 당번이라서 혼자 음악실에 갔는데 안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래서 누가 피아노치나? 하고 문을 열어봤는데 아무도 없더라. 나중에 애들끼리 우연찮게 괴담이야기 할 때가 되어서 이 얘기했더니 나만 겪은게 아니더라구. 이미 학교에서 유명한 괴담이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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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6:51:17어서오세요 세라주!!! 엄청 무시무시하네요....(덜덜덜) 피아노 소리라니 엄청 무섭잖아요 그거...!!!(동공대지진)
저는 뭐랄까... 후에 학교에서 자주 늦게 남던 다른 친구들에게 물었는데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들었워요...<:3 결국 뭐였던가요 그거...(흐릿) 그런데 음악실은 뭔가 학생들이 자주 가기도 하고 노랫소리도 자주 나오다보니 뭔가 있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구요:3 저도 음악실에서 겪었던 불가사의한 일이 몇 개 있기도 하고.....
약간 극장이나 영화관에 귀신이 많은 것과 비슷한 경우인가:3! 하고 있답니다. -
100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6:54:41아 생각난 거 하나 더 있다. 나중에 알게 된 건데 학교 선생님 중 한 분이 제가 겪은 일과 비슷한 괴담을 알고 계셨답니다. 어떤 여학생이 화장실에서 죽은 이야기였는데 그 학생이 화장실에서 부른다는게 엄마야누나야였나 애국가였나 그랬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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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세라주 (5518084E+5) 2020. 7. 22. 오후 6:58:31오 신기하다. 다들 그런 거 겪는거구나. 하긴. 예전에 아는 무당분한테 들은 얘기긴 한데 귀신들은 뭔가 예술쪽 분야가 한을 풀기에 딱 좋아서 그부분과 관련된 장소에 되게 많대. 특히 음악쪽이 그런게 좀 심하다더라.
근데 그... 학교 음악실이 별관에 있었는데 별관에도 일이 많았어. 동물 시체가 발견되질 않나, 귀신 봤다는 사람도 한두명이 아니고... 나중에는 거기서 자살시도한 학생도 나왔거든. 그래서 더 그런일이 많았을거야. -
102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7:21:20앗 그럴 거 같아요:3 보통 극장에서도 많이 겪기도 하고... 저도 뮤지컬 보다가 어라? 싶은 적이 있기도 하고... 세라주네 학교 별관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겁니까아....(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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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세라주 (5518084E+5) 2020. 7. 22. 오후 7:27:23뭐 일이 좀 많았어. 우리학교가~. 예전에 학교에서 야작하다가 뒤에서 누가 껴안길래 식겁하고 뒤돌아봤더니 아무일도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사건이 좀 많았지. 지금 생각하면 학교 터가 안좋았나 싶어. 정작 나는 고등학교에서는 직접적으로 귀신 본 적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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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7:30:34엄청난 학교였군요....(토닥토닥) 안 보는 게 가장 최고에요!!! 정신 건강에 해로워욥....(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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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세라주 (5518084E+5) 2020. 7. 22. 오후 7:35:25마자... 예전에 야자 끝나고 자정 즈음에 집에 왔을때 옆눈으로 여자귀신 봤는데 기절할 뻔했어... 그 이후로 귀신은 안보는게 좋다는 걸 깨달았지. 역시 평범한게 젤 좋은거여...(무념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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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7:51:02평범한 게 가장 좋은 거랍니다:3 한 번 보면.... 그렇죠...<:3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게 되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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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세라주 (5518084E+5) 2020. 7. 22. 오후 7:55:13진짜 보면 쏘 호러블! 이란 말이 절로 나오게 되더라.
음... 너무 귀신얘기만 하면 으스스하니까... 주제를 바꿔서 저녁은 드셨습니까? 캡틴! -
108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7:59:44먹었답니다!!!XD 맛있었어요 포도젤리!! 세라주는 저녁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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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세라주 (5518084E+5) 2020. 7. 22. 오후 8:01:37포도젤리가... 저녁이 돼?!(동공지진
나는 맛나게 잘 머거찌! 돼지목살 구워서 소금후추 챱챱해거 먹으니까 맛있더라구!! -
110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8:03:15요즘엔 입맛이 없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먹게 되더라구요... 그 뭐지 디담 이라는 곳에서 만든 젤리인데 개인적으로 청포도와 포도 다 좋아해요:3! 터뜨리는 맛도 있고 달달해서 먹기도 좋고:3!! 대신에 점심은 잘 챙겨먹는답니다! 최근에 점심도 제대로 안 먹어서 쓰러질 뻔 한 적이 있어서...<;3c
돼지고기 맛있었겠네요!!!>:3 내일 점심으로 만들어먹을까.... -
111 세라주 (5518084E+5) 2020. 7. 22. 오후 8:04:56아고고... 캡틴 몸 조심해 ㅠㅠ 요즘같이 기력 다 빨리는 때에 음식도 잘 안챙겨먹으면 진짜 큰일나!
돼지고기 좋지~. 난 소고기보단 돼지고기가 좋고, 돼지고기보단 닭고기가 좋더라고. 그래서 가족들이 항상 갈수록 저렴해지는 입맛이라고 놀린다... 흑흑 돼지고기의 맛있음을 모르는 당신들이 불쌍해요! -
112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8:05:54돼지 고기 만큼 맛있는 게 어디있다구!!!!>:ㅁ
오래 구워도 맛있는걸요!!>:ㅁ -
113 세라주 (5518084E+5) 2020. 7. 22. 오후 8:08:31마자마자! 돼지고기가 얼마나 맛있는데!
아 말하다보니 또 먹고싶어졌어. 망해따... 요즘 식욕 왜 이러지 ㅠㅠ -
114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8:33:52식욕이 돋는다는 건 좋은 겁니다!!>:3 이럴 때일수록 잘 먹는 게 중요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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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세라주 (5518084E+5) 2020. 7. 22. 오후 8:53:32문제는 내가 다이어트 중이란 것이지... ㅠㅠ
간식까지는 다 끊었는데 그래도 평상시에 많이 먹는 건 어쩔 수 없네. -
116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8:55:28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되는 거시애오!!!>:ㅁ 제가 어쩌다가 굶고 움직이기만 계속 했던 적이 있는데.... 건강이 확 나빠지더라구욤.... 안되겠다 싶어서 에너지바를 먹었는데도 후에 건강이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하면서 떠났....(울컥)
잘 먹고 운동을 잘 하는 게 중요합니다!!!>:ㅁ -
117 세라주 (5518084E+5) 2020. 7. 22. 오후 8:58:01하긴... 너무 안먹어도 위험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하루 1800칼로리를 유지하고 운동 병행하고 있는데 한 3키로 빠지다가 정체기 오더라. ㅠㅠ 하... 대체 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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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8:58:59그러다가 빠지기도 하고 그럴거에요:3!! 그 이유가 뭐라고 듣기는 했는데 잊어버렸...습니다...<: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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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9:42:35므아아악 졸리네요오오.... 자러가볼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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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aSIwuMrG1o (1958084E+5) 2020. 7. 22. 오후 11:54:30햄쥐님이 너무 활발하십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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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aSIwuMrG1o (9008027E+5) 2020. 7. 23. 오전 12:14:47이제 봤네요.. 니디 뭔가요 니디... 니다 입니다... 오타가...(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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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aSIwuMrG1o (2903942E+5) 2020. 7. 23. 오후 12:02:15갱신합니다! 다들 맛점하세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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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aSIwuMrG1o (9008027E+5) 2020. 7. 23. 오후 1:30:46점심은 늘 최고입니다:3 고기 최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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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aSIwuMrG1o (9008027E+5) 2020. 7. 23. 오후 3:30:04비 오니까 계속 잠이 오네요ㅠㅠㅠㅠ 으어엉 잠들었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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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aSIwuMrG1o (9008027E+5) 2020. 7. 23. 오후 5:45:39저녁 때입니다:3 다들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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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세라주 (3835914E+5) 2020. 7. 23. 오후 6:02:5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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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aSIwuMrG1o (9008027E+5) 2020. 7. 23. 오후 6:14:32어서오세요 세라주! 저녁 드셨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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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세라주 (3835914E+5) 2020. 7. 23. 오후 6:18:15아직 안머거써! 배고프다... 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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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aSIwuMrG1o (9008027E+5) 2020. 7. 23. 오후 9:05:32갱신합니다:3 논리 퀴즈에 대해서 듣긴 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내오...<:3 에디슨퀴즈가 아니엇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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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세라주 (3835914E+5) 2020. 7. 23. 오후 9:08:11(논리 퀴즈가 뭔지 모르는 사람
아무튼 캡틴 어서와! -
131 ◆aSIwuMrG1o (9008027E+5) 2020. 7. 23. 오후 9:19:58하이하이에요:3!! 약간 생각하게 하는 그런 퀴즈라고 하는데 일단 알려준 사람에게 다시 물어봐야겠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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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aSIwuMrG1o (9008027E+5) 2020. 7. 23. 오후 9:23:19일단 내일 업무에 쓸 부교재들을 찾으러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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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세라주 (3835914E+5) 2020. 7. 23. 오후 9:23:24호엥 신기하다. 생각하게하는 퀴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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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세라주 (3835914E+5) 2020. 7. 23. 오후 9:28:45잘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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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aSIwuMrG1o (9008027E+5) 2020. 7. 23. 오후 10:02:27몰랐는데 에디슨게임은 혈육의 대학 서적에 있엇읍니다..<:3
빌렸으니 저는 이제 강해진 캡틴이애오!!!>:ㅁ -
136 ◆aSIwuMrG1o (4213525E+5) 2020. 7. 24. 오후 1:12:26갱신합니다! 다들 맛점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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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aSIwuMrG1o (4213525E+5) 2020. 7. 24. 오후 2:10:19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 왔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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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세라주 (1629076E+5) 2020. 7. 24. 오후 3:26:05갱신! 후덥지근한 날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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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aSIwuMrG1o (4213525E+5) 2020. 7. 24. 오후 4:20:43늦게 봤지만 어서오세요 세라주!! 정말로 후덥지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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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세라주 (1629076E+5) 2020. 7. 24. 오후 6:15:09얍 갱신! 맞아. 좀 있으면 비올 것 같은 날씨... 으으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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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aSIwuMrG1o (4213525E+5) 2020. 7. 24. 오후 8:01:16이번주는 내내 비가 온다고 했으니까요...<:3 이야아 싫네요오.... 비 오면 기분이 좋아지기는 하는데 장마면 그게 힘들어지는 거지요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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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세라주 (1629076E+5) 2020. 7. 24. 오후 8:06:31마자마자 난 비올때마다 몸이 쑤시는데 일주일 내내라니... 죽음인가 싶다. 너무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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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aSIwuMrG1o (4213525E+5) 2020. 7. 24. 오후 8:38:29아이고 세라주;ㅁ;!!!
으으 수술했던 자리가 욱씬 거리는 거 보면 비가 곧 옭 것 같습니다아아....;ㅁ; -
144 세라주 (1629076E+5) 2020. 7. 24. 오후 8:44:15수술?!?!?! 않이... 캡틴 괜찮아? 그러고보니 수술했던 사람들은 다들 수술자국이 아프다 이런 말 많이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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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aSIwuMrG1o (4213525E+5) 2020. 7. 24. 오후 8:47:23간질거리기도 하고 욱신거리기도 하지만요오... :3c 괜찮아요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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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세라주 (1629076E+5) 2020. 7. 24. 오후 8:53:06힝구힝구 아프지마러라. ㅠㅠ
그래도 다음주부터는 장마가 지나간다니까 힘을 내보자구!! -
147 ◆aSIwuMrG1o (2176244E+5) 2020. 7. 25. 오전 12:10:09장마가 지나간드아아아아ㅏ!!!!>:ㅁ
내일은 드디어 이벤트네용!!! 아마 역대급으로 빨리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ㅁ -
148 세라주 (9392457E+5) 2020. 7. 25. 오전 12:18:12와앙!!!!!!!!! 이벤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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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aSIwuMrG1o (2176244E+5) 2020. 7. 25. 오전 12:18:15다들 잘자요!:3 자러 가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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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세라주 (9392457E+5) 2020. 7. 25. 오전 12:21:39잘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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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aSIwuMrG1o (1064342E+5) 2020. 7. 25. 오후 12:03:09아점을 먹고 이것저것 볼일을 보다보니 점심 때네요:3!
다들 맛점하새오!!! -
152 ◆aSIwuMrG1o (2176244E+5) 2020. 7. 25. 오후 2:46:26갱
신
합
니
다
!
!
!
여름은 여름이네요 집에 날벌레가 엄청 들어와욤... -
153 ◆aSIwuMrG1o (4284558E+5) 2020. 7. 25. 오후 6:23:556시 30분부터 체크 받을게요! 오늘은 한 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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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aSIwuMrG1o (4284558E+5) 2020. 7. 25. 오후 6:35:247시까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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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세라주 (2153525E+5) 2020. 7. 25. 오후 6:35:51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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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aSIwuMrG1o (4284558E+5) 2020. 7. 25. 오후 6:43:53세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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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aSIwuMrG1o (2176244E+5) 2020. 7. 25. 오후 6:45:00드디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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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aSIwuMrG1o (2176244E+5) 2020. 7. 25. 오후 6:59:20
오늘도 당신들에게 학생회실로 오라는 문자가 전송되었습니다.
학생회실에는 독한 알코올 냄새가 강했습니다.
"....."
어째서인지 얼굴과 팔이 붕대와 반창고 투성이가 된 연에게 수희가 무어라 말하고 있는 것 같군요.
"괜찮....아....?"
"괜찮아."
연이 문 앞에 있는 당신들을 본다면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죠.
"어. 들어와."
소독약 냄새가 여전합니다.
//저녁 마저 먹고 오겠습니다:) 밥 먹던 중이라8ㅁ8!!7시 30분까지!!! -
159 배세라 (9392457E+5) 2020. 7. 25. 오후 7:08:47"이게 무슨 일이야?"
학생회실에 들어선 세라는 붕대와 반창고의 화신(?)이 된 연에게 묻는다. 약간 화난 것 같기도 하고 걱정하는 것 같기도 한 얼굴이었다.
"어디서 다쳤는데? 또 그놈의 괴이들 때문이야?"
하아... 세라가 한숨을 내쉰다. -
160 ◆aSIwuMrG1o (2176244E+5) 2020. 7. 25. 오후 7:26:56"괴이는 아니고 집안 싸움이야"
"쌍둥이 동생이 있는... 데, 아, 아까... 싸웠대...."
세라의 말에 대답한 연은 괜찮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수희가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리다가 말했습니다.
"오늘 불가사의는 의외로 말이 통한다더군"
"여섯 번째 불가사의야. 얼굴이 없는 여학생."
연의 말을 이어받듯 수희가 말했습니다.
"해는 끼치지 않는데, 이동하는 대가로....."
누가 문을 두드리는지 문 쪽에서 똑, 똑 소리가 들렸습니다.
"들어와."
연의 말과 함께 들어온 건, 고개를 푹 숙인 검은색 생머리의 여학생이었습니다. 교복은 굉장히 옛날 교복스러운데다, 당신들의 교복과도 공통점이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이 아닌 기운이 풀풀 풍겨지는군요.
//8시까지!!!XD 참고로 오늘은 그렇게 무서운 편이 아닙니다!! -
161 ◆aSIwuMrG1o (2176244E+5) 2020. 7. 25. 오후 8:01:43으음..... 다음으로 이어서 하는 게 좋을까요...<:3c
일단 다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D -
162 배세라 (9392457E+5) 2020. 7. 25. 오후 8:17:03"집안 싸움을 격하게 하는구나."
세라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자신은 형제가 없는 외동이니까 그런 면은 이해가 가지 않는걸지도 몰랐다. 에휴... 여러모로 연도 고생이 많은 것 같았다.
"음?"
세라는 들어오는 여학생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다른 무엇보다도 교복이 굉장히 옛스럽고 또... 인간이 아닌 것의 기운 때문이었나. 세라의 어깨가 잘게 떨렸다.
"저게 그 불가사의야?"
세라가 빠르게 연과 수희를 향해 속삭였다. 아무래도 상황을 파악하려는 듯 하다.
/아니!!!! 아니!!!!! 나 좀 일이 생겨서!!!!! 지금 여기있어!!!!! 일단은 레스 이어둘게! -
163 ◆aSIwuMrG1o (2176244E+5) 2020. 7. 25. 오후 8:20:22어서오세요 세라주:3! 내일은 조금 길게 진행해서 끝내도록 할게요!!>:ㅁ
-
164 배세라 (9392457E+5) 2020. 7. 25. 오후 8:22:35알게쏘!!!!! 캡틴 화이팅!!!!!
-
165 ◆aSIwuMrG1o (2176244E+5) 2020. 7. 25. 오후 8:34:19네네:3 세라주도 오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
166 ◆aSIwuMrG1o (7299684E+5) 2020. 7. 26. 오후 12:02:04갱신합니다:3
-
167 세라주 (2786022E+5) 2020. 7. 26. 오후 2:01:28갱신!
-
168 ◆aSIwuMrG1o (018391E+55) 2020. 7. 26. 오후 3:59:54갱신합니다:3 밖인데 속이 쓰려서 키슈와 까눌레 샀는데 키슈 맛있네요!!! 만쉐!
-
169 세라주 (2786022E+5) 2020. 7. 26. 오후 4:09:15키슈... 나도 먹고싶다. 흑흑. 갱신!
-
170 ◆aSIwuMrG1o (018391E+55) 2020. 7. 26. 오후 4:17:01어서오세요 세라주! 진짜 맛있답니다! 식사 대용으로 최고에요!XD
-
171 ◆aSIwuMrG1o (7299684E+5) 2020. 7. 26. 오후 6:38:59아옥!!! 드디어 마우스와 키보드가 말을 듣네요!!!!
7시까지 체크 받습니다!!!! -
172 세라주 (2786022E+5) 2020. 7. 26. 오후 6:39:59체크!
-
173 ◆aSIwuMrG1o (7299684E+5) 2020. 7. 26. 오후 7:02:33어서오세요 세라주!!
그러엄.... 레스 가져오겠습니다!!!! -
174 ◆aSIwuMrG1o (7299684E+5) 2020. 7. 26. 오후 7:10:52“맞아. 경계는 안 해도 돼. 싸우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더라고.”
연은 파스를 붙인 승모근 쪽을 지그시 누르며 말했습니다. 여학생은 여전히 고개를 들지 않고 있습니다. 수희는 세라에게 너무 가깝다고 말하며 슬쩍 뒤로 물러났습니다. 얼굴이 붉어진 걸 보면, 쑥스럽나봅니다.
“원하는 것은 왕게임 이라고 해. 그래서, 말인...... 데.......”
?
수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왕게임 이라는 뜻 밖의 말이었습니다.
“일단, 우리는 총 세 명이니까......... 그래도 상관없으니 왕게임 한 판 하면 자기는 원래 자리로 돌아갈 거래.”
어때...? 그렇게 물으며 수희는 당신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40분까지 받습니다!!!! -
175 배세라 (2786022E+5) 2020. 7. 26. 오후 7:13:09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니... 다행이다. 이번 불가사의는 그리 호전적이진 않은 모양이다. 세라는 안도의 한숨을 쉬다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어 고개를 들었다.
"왕게임?"
그... 놀러가면 애들끼리 하는 그거? 그걸 여기서 한다고? 세라의 표정이 드물게 와르르 무너져내렸다. 여지없이 싫은 기색이었다. 하지만 불가사의를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게 학생회의 일, 그렇다면...
"좋아. 까짓거 하지 뭐."
별일이야 생기겠어? 세라는 그렇게 말하고는 팔장을 꼈다. -
176 ◆aSIwuMrG1o (7299684E+5) 2020. 7. 26. 오후 7:18:44"일단, 통역은 내가 할, 거니까......"
수희가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불가사의에게서 무엇을 들었는지, 그녀는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렸습니다.
"뽑을 막대는 여기 있어."
연이 무언갈 가져왔습니다. 긴 막대기가 여러 개 꽂힌 통이로군요. 아하. 여기에서 왕과 수행할 사람들을 뽑는 모양입니다.
"남에게 해가 되는 명령이나 무리가 되는 명령은 수행 불가능. 사람 수가 적으니까 수행할 사람은 한 명으로 된 거지?"
"알겠대..."
연의 말에 수희가 통역하며 대답했습니다.
자, 뽑기 막대가 뽑혀졌습니다. 첫 왕은, 당신들에게 의뢰한 6번째 불가사의네요.
"......... 에."
수희가 당황한 듯 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을 돌아봤습니다.
".dice 1 3. = 1번은 일어나서 훌라댄스 추라는데....?"
/다 올라왔기 때문에 빠르게 갑니다!!!! 40분까지! -
177 ◆aSIwuMrG1o (7299684E+5) 2020. 7. 26. 오후 7:19:20
-
178 ◆aSIwuMrG1o (7299684E+5) 2020. 7. 26. 오후 7:23:18그리고 다음 왕은 세라에요!!!!
-
179 ◆aSIwuMrG1o (7299684E+5) 2020. 7. 26. 오후 7:25:53그리고 뭔가... 고민 되네용.... ;3c 일단, 오늘 이벤트가 끝나면 너무 갱신이 없으신 분의 시트를 정리해야겠워요..
-
180 ◆aSIwuMrG1o (7299684E+5) 2020. 7. 26. 오후 7:42:32으음......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XD -
181 배세라 (2786022E+5) 2020. 7. 26. 오후 7:43:18악 미안해 캡틴! 잠깐 일이 생겨서 늦게 들어왔네 ㅠㅠ 왕게임 계속 진행해도 될까?
-
182 ◆aSIwuMrG1o (7299684E+5) 2020. 7. 26. 오후 7:46:07어서오세요 세라주! 그러고 싶기는 하지만.... 핸드폰 배터리 충전 중이고 키보드가 말을 잘 안들어서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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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배세라 (2786022E+5) 2020. 7. 26. 오후 7:48:16아하! 그렇구나. 으음... 계속 늦게와서 이벤트 진행을 늦추게 되니까 내가 다 미안해지네. 미안해 캡틴... 앞으로는 그냥 일 있을 것 같으면 제깍제깍 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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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aSIwuMrG1o (7753047E+5) 2020. 7. 27. 오전 9:44:15>>183 그래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일하다가 잠깐 갱신할게요! -
185 ◆aSIwuMrG1o (1411355E+5) 2020. 7. 27. 오후 12:08:53정신없어라.. 허허허... 집갱합니다! 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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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aSIwuMrG1o (1411355E+5) 2020. 7. 27. 오후 5:14:41다들 맛저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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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세라주 (7706144E+5) 2020. 7. 27. 오후 7:46:01(데구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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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aSIwuMrG1o (1411355E+5) 2020. 7. 27. 오후 9:09:05갱신합니다!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라주 굴러 오시는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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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세라주 (7706144E+5) 2020. 7. 27. 오후 9:09:19응! 난 굴러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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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aSIwuMrG1o (8243689E+6) 2020. 7. 28. 오후 1:28:13데굴데굴 구르시는 거군요!!:D 너무 구르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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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aSIwuMrG1o (8243689E+6) 2020. 7. 28. 오후 2:29:44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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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세라주 (3886171E+5) 2020. 7. 28. 오후 7:17:04얍 갱신! 비가 오늘도 많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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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aSIwuMrG1o (8243689E+6) 2020. 7. 28. 오후 8:53:55평소에는 직장에서 엄청 바쁘지는 않았는데 역시 막주네요.......
일할 때 일이 미친듯이 몰려와서 이젠 무서울 지경입니다... 사흘 남았는데 두렵...다...(흐릿) -
194 세라주 (3886171E+5) 2020. 7. 28. 오후 9:10:56캡틴 많이 바쁘구나 ㅠㅠ 적당한 휴식도 취하면서 하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내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네. 몸 관리는 하면서 지내! 요즘 여름이니까 건강 상하기 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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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aSIwuMrG1o (8243689E+6) 2020. 7. 28. 오후 9:52:06어서오세요 세라주!! 바쁘다고 해야 할지 아니라고 해야 할지... 부교재를 계속 준비하다보니까 쉬어도 은근히 바쁜 거시애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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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aSIwuMrG1o (8243689E+6) 2020. 7. 28. 오후 9:53:17저는 내일 오후에 다시 오겠읍니다:3!!
-
197 세라주 (3886171E+5) 2020. 7. 28. 오후 10:02:26잘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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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aSIwuMrG1o (6754347E+5) 2020. 7. 29. 오후 2:41:44갱신합니다:3 어우 정신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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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세라주 (3551927E+5) 2020. 7. 29. 오후 3:13:3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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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aSIwuMrG1o (3615418E+5) 2020. 7. 29. 오후 6:51:58드디어... 드디어 집이에요!!! 세상에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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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aSIwuMrG1o (3615418E+5) 2020. 7. 29. 오후 11:21:02갱신합니다 다들 잘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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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aSIwuMrG1o (9072989E+5) 2020. 7. 30. 오전 9:24:29일하다가 잠깐 갱신:3!
-
203 세라주 (7398444E+5) 2020. 7. 30. 오후 4:51:13갱신!
-
204 ◆aSIwuMrG1o (2894426E+5) 2020. 7. 30. 오후 5:57:14토요일에 라이트튜나로 이전한다고 하니, 토요일에 이벤트가 불가할 수도 있다는 걸 안내합니다:D!
갱신해요! -
205 ◆aSIwuMrG1o (6055065E+5) 2020. 7. 31. 오후 4:39:34갱신합니다:3 낮잠을 너모 푹 잤워여
-
206 세라주 (8495809E+5) 2020. 7. 31. 오후 4:53:17갱신... 아 쪄죽겠다. 너무 더워.
라이트튜나 때문에 토요일은 못올수도 있겠네. 그래도 일요일에 더 열심히 하면되지 뭐! 으쌰으쌰 힘내자! -
207 ◆aSIwuMrG1o (6055065E+5) 2020. 7. 31. 오후 5:04:37세라주 어서오세요! 그러네요.. 엄청 쪄죽는 날씨애오.... 더위 먹고 잠든 제가 있...(흐릿)
으쌰으쌰합시다!!!XD -
208 세라주 (8495809E+5) 2020. 7. 31. 오후 5:43:50안니 더위먹고 잠들다니 캡틴 괜찮은거냣!! 나는... 더위먹을 정도까지는 아닌데 밖에서 2시간동안 운동했더니 머리가 팽팽도네. 에구구
-
209 ◆aSIwuMrG1o (6055065E+5) 2020. 7. 31. 오후 6:11:35어서 푹 쉬세요 세라주;ㅁ;!!!!
저는 원체 더위에 약한지라......ㅇ<-<그렇다고 에어컨을 오래 틀어둘 수도 없어요:( 냉방병에도 되게 잘 걸리거든요(줄줄) -
210 세라주 (8495809E+5) 2020. 7. 31. 오후 6:12:35안니... 캡틴 왜 이렇게 허약해 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 캡틴이야말로 푹 쉬어야겠는걸?
나는 집에 잘 들어와서 푹 쉬고있어! 찬물 좀 마시니까 낫더라. 지금은 에어컨 청소중이야! 청소 다 되면 틀어야지~. -
211 ◆aSIwuMrG1o (6055065E+5) 2020. 7. 31. 오후 8:07:56시간이 절 이렇게 저질 체력으로...(쿨럭)
갱신합니다:3 세라주 지금쯤은 에어컨을 켜셨겠네요!! 음음!>:ㅁ -
212 세라주 (8495809E+5) 2020. 7. 31. 오후 8:18:19응!!!! 지금 에어컨 바람을 한껏 만끽하고 이따!! 캡틴 어서와!!
-
213 ◆aSIwuMrG1o (6055065E+5) 2020. 7. 31. 오후 10:10:20한껏 느끼는 게 좋지요!!!>:ㅁ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3 내일 밤 늦게 만나요!!! -
214 세라주 (8495809E+5) 2020. 7. 31. 오후 10:13:23잘자 캡틴!
-
215 ◆aSIwuMrG1o (N891eb6YCs) 2020. 8. 1. 오후 6:12:32몬가... 몬가 깔끔해졌네요!!! 호고고고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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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세라주 (e4joHaDVpc) 2020. 8. 1. 오후 6:27:33오 디자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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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aSIwuMrG1o (N891eb6YCs) 2020. 8. 1. 오후 6:45:00어서오세요 세라주!! 음믐ㅁ므 바뀐 디자인의 스레 배경창은 무슨 색일까요... 약간 회색 빛을 띄는 흰색 같은데..(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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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세라주 (e4joHaDVpc) 2020. 8. 1. 오후 6:47:55흰색 아니야? 레스 쓰는 부분은 회색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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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aSIwuMrG1o (N891eb6YCs) 2020. 8. 1. 오후 7:05:39한 번 실험해볼게요>:ㅁ!!
이건 스포!
이건 화이트! -
220 ◆aSIwuMrG1o (N891eb6YCs) 2020. 8. 1. 오후 7:06:26희미하게 화이트가 보이는 걸 보면 화이트와 가까운 무언가 같습니다:3 일단 화이트는 쓰지 않는 걸로..... :3c
레스 칸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글씨가 흐릿하게 보여버려요!!!>:ㅁ -
221 세라주 (e4joHaDVpc) 2020. 8. 1. 오후 7:07:36오 진짜다. 난 모바일인데 레스 터치하니까 희미하게 보여. 그럼 스포일러 기능 쓰는 건 어때?
-
222 ◆aSIwuMrG1o (N891eb6YCs) 2020. 8. 1. 오후 7:36:50스포 기능을 자주 이용해야겠워요!!>;ㅁ
저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가보겠습니다! 내일 이벤트 때 만나요오오오~~~~~~ 부디~~~~~~~~~ -
223 세라주 (e4joHaDVpc) 2020. 8. 1. 오후 7:39:49잘가 캡틴!
-
224 ◆aSIwuMrG1o (e80yfcUObA) 2020. 8. 2. 오후 1:16:33갱신합니다:3 좋은 점심이에요!!
작성창도 화면도 바뀌었군요!!! -
225 세라주 (1vH1GarsQ2) 2020. 8. 2. 오후 1:38:30마자 싹 다 바뀌었더라고. 캡틴 안녕!
-
226 ◆aSIwuMrG1o (e80yfcUObA) 2020. 8. 2. 오후 2:50:36늦게 봤네요 세라주 어서오세요!!
음믐므 산사태와 호우주의보 모두가 떴습니다...... 사, 살려줘....;ㅁ; -
227 세라주 (ysc4pfZrd6) 2020. 8. 2. 오후 3:17:59????? 아니 거기 대체 뭐가 일어나고 있는거야;; 캡틴 조심해!
여기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서 동선 알려주는 문자오고 난리야. -
228 ◆aSIwuMrG1o (3b3ThIfORM) 2020. 8. 2. 오후 5:03:16몬가 여기에선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답니다...(흐릿)
오늘 진행은 늘 그랬듯 7시부터! 체크는 6시 30분부터!!! -
229 ◆aSIwuMrG1o (RhqK3t7UIY) 2020. 8. 2. 오후 6:05:47크, 큰일나쒀여,,,,,,,
컴퓨터를 빼앗겼.... iㅁi -
230 세라주 (Y1UwccDjTY) 2020. 8. 2. 오후 6:15:19헉 그럼 어캐해! 모바일은 진행하기 영 불편할텐데!
-
231 ◆aSIwuMrG1o (RhqK3t7UIY) 2020. 8. 2. 오후 6:20:45어서오세요 세라주!!
으으음.... 간단하게 야바위로 바꾸는 수 밖엔....(? -
232 세라주 (Y1UwccDjTY) 2020. 8. 2. 오후 6:21:33야바위!(붕방
-
233 ◆aSIwuMrG1o (RhqK3t7UIY) 2020. 8. 2. 오후 6:31:59상대적으로 짧아질 예정이지만요:>
그럼 체크 받겠습니다!!! -
234 세라주 (Y1UwccDjTY) 2020. 8. 2. 오후 6:35:58체크체크!!!!!!
-
235 ◆aSIwuMrG1o (RhqK3t7UIY) 2020. 8. 2. 오후 6:38:40체크 되었습니다:3
-
236 야바위꾼 등장◆aSIwuMrG1o (RhqK3t7UIY) 2020. 8. 2. 오후 7:14:29왕게임은 조금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연이 수희에게 눈짓을 했습니다. 수희가 가져온 것은 작은 종과 세 개의 컵이군요.
“이, 이걸로 봐주면 안 될까.....?”
불가사의에게 그것들을 보여준 수희는 불가사의에게서 긍정적인 대답이 돌아왔는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들을 탁자 중앙에 올려뒀습니다.
“규칙은... 가, 간단해..... 종을 세 번 먼저 찾아내는 사람이 승리야.... 약속”
간단한가요? 아닐 수도 있지요. 수희가 중앙의 컵 안에 종을 감췄습니다. 그리곤 그것을 텅 빈 컵들 속에 섞기 시작했습니다.
종이 숨은 컵은 .dice 1 3. = 3 컵입니다.
1. 왼쪽
2. 중앙
3. 오른쪽
//7시 40분ᄁᆞ지 받을게요!!! -
237 배세라 (Y1UwccDjTY) 2020. 8. 2. 오후 7:18:27"야바위 아냐?"
간단하네. 세라는 그렇게 말하고는 종이 숨은 컵을 찾기 시작한다. 아까 종이를 숨긴 컵이 이쪽으로 이동했으니까...
"나는 오른쪽 할래." -
238 ◆aSIwuMrG1o (RhqK3t7UIY) 2020. 8. 2. 오후 7:39:39종이가 아니고 종 이에요...!!!8ㅂ8
-
239 배세라 (Y1UwccDjTY) 2020. 8. 2. 오후 7:42:55엇 왜 종이라고 적었지 쿠ㅜㅜㅜㅜㅜㅜㅜ
-
240 ◆aSIwuMrG1o (RhqK3t7UIY) 2020. 8. 2. 오후 7:46:51"정답...."
불가사의는 손으로 왼쪽을 가리켰습니다. 세라와 불가사의가 고른 방향을 동시에 펼치자, 세라 쪽이 정답이었습니다.
"......"
어딘가 분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수희는 다시 한 번 더, 섞기 시작했습니다.
.dice 1 3. = 2
1. 중앙
2. 왼쪽
3. 오른쪽
"...."
불가사의는 .dice 1 3. = 2을 가리켰습니다.
1. 왼쪽
2. 오른쪽
3. 중앙 -
241 ◆aSIwuMrG1o (RhqK3t7UIY) 2020. 8. 2. 오후 7:47:088시 10분까지에요!!
-
242 ◆aSIwuMrG1o (RhqK3t7UIY) 2020. 8. 2. 오후 7:47:54저는 샤워하고 오겠읍니다:3
-
243 배세라 (Y1UwccDjTY) 2020. 8. 2. 오후 7:48:55쉽네. 컵을 들고 종이 모습을 드러내자 세라는 무감정한 눈으로 그것을 훑는다. 불가사의가 열이 뻗친 모양인데 일부러 틀려줘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내가 왜? 일단 지금은 맞히는데 집중해보자. 세라는 왼쪽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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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aSIwuMrG1o (RhqK3t7UIY) 2020. 8. 2. 오후 8:02:38난이도를 조금 올려볼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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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배세라 (Y1UwccDjTY) 2020. 8. 2. 오후 8:04:24(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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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aSIwuMrG1o (RhqK3t7UIY) 2020. 8. 2. 오후 8:06:01"또 정답."
세라가 정답을 또 맞췄습니다. 수희는 빙긋 미소지었습니다.
"난이도를 조금 올릴게..."
?
수희가 다른 곳에서 잔을 두 개 더 들고 와, 빠른 속도로 잔을 섞기 시작했습니다. 불가사의가 어떠한 잔을 가리켰습니다.
.dice 1 5. = 3
1. 첫번째
2. 두번째
3. 세번째
4. 네번째
5. 다섯번째
//이번에는 잔 선택을 다이스로 굴려주세요!XD -
247 배세라 (Y1UwccDjTY) 2020. 8. 2. 오후 8:17:19이러면 확실히 어렵겠는데. 세라는 손톱을 물어뜯으며 컵이 섞이는 걸 본다. 어디보자. 그러면 이건 어떨까? 세라는 컵 하나를 손으로 가리킨다.
.dice 1 5. = 2
1. 첫번째
2. 두번째
3. 세번째
4. 네번째
5. 다섯번째 -
248 ◆aSIwuMrG1o (BJgH5p53Uw) 2020. 8. 2. 오후 8:22:12정답 잔은..
.dice 1 5. = 5
1. 첫번째
2. 두번째
3. 세번째
4. 네번째
5. 다섯번째 -
249 ◆aSIwuMrG1o (BJgH5p53Uw) 2020. 8. 2. 오후 8:27:59"난이도가 너무 높았을까....?"
수희가 어쩔 줄 몰라하면서 물었습니다. 왜냐면 말이죠, 아무도 맞춘 사람이 없었거든요.
"하, 한 번 더...?"
불가사의가 한 번 더를 외친 건지 수희가 물었습니다. 그녀는 다시금 섞기 시작했습니다.
"하나 빼고 돌릴게."
정답 잔은 .dice 1 4. = 2 입니다.
1. 첫번째
2. 두번째
3. 세번째
4. 네번째.
//이번에도 다이스로 굴려주세요!XD -
250 배세라 (Y1UwccDjTY) 2020. 8. 2. 오후 8:34:57아, 정답 맞추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 흐음. 하나가 빠졌으니 집중해볼까? 세라는 어느새 야바위에 푹 빠진 자신을 발견하고는 드물게 미소짓는다. 자신도 어쩔 수 없는 그나잇대 여고생이라는걸까? 맨날 냉정한 모습만 보이다가 이러니까 신선한걸.
"어디보자. 나는 이쪽."
세라는 잔 하나를 가리켰다. 그 잔은...
.dice 1 4. = 3
1. 첫번째
2. 두번째
3. 세번째
4. 네번째 -
251 ◆aSIwuMrG1o (BJgH5p53Uw) 2020. 8. 2. 오후 8:40:00다이스가 개입하는 순간 적중률이 떨어지기 시작했읍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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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aSIwuMrG1o (BJgH5p53Uw) 2020. 8. 2. 오후 8:50:58"으음.... 이 정도로 할까? 만족 하지?"
두 명의 잔 모두 비어있었습니다. 수희가 불가사의에게 물었고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자리로 돌아가겠대."
그런데 자리가 말이죠. 불가사의가 어디론가 터벅터벅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거긴 연이 앉는 자리 뒷편입니다.
".... 시선이 굉장한데...."
"그, 그래도 해, 해는 안 끼친대... 원래 거기였대...."
학생회실에 새로운 룸메이트가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3 꽤 짧죠?? 고생하셨습니다 세라주! -
253 세라주 (Y1UwccDjTY) 2020. 8. 2. 오후 8:55:19앗 끝났다! 캡틴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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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aSIwuMrG1o (C/NuWxL6HI) 2020. 8. 3. 오전 12:44:02지금.... 네번째, 첫번째, 여섯번째가 해결되었으니 남은 건 네 개의 불가사의로군요!!! 빠른 진행을 위해 많은 패턴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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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세라주 (.ypqtQbk8U) 2020. 8. 3. 오전 12:44:37호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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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aSIwuMrG1o (C/NuWxL6HI) 2020. 8. 3. 오전 12:49:18아무래도 스피디한 게 중요하니까요:3 여름이 지나면 괴담은... 괴담은...! 그 가치가 없는걸요!!!(아님)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는 걸 보니 자라는 신호 같습니다 가볼게여! -
257 ◆aSIwuMrG1o (6RVEH67UYU) 2020. 8. 3. 오후 12:28:24갱신해요!!!
하마터면 레스창에 인코 넣을 뻔 했네요 세상에! -
258 ◆aSIwuMrG1o (6RVEH67UYU) 2020. 8. 3. 오후 3:34:27갱신해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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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세라주 (.ypqtQbk8U) 2020. 8. 3. 오후 4:48:4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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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aSIwuMrG1o (6RVEH67UYU) 2020. 8. 3. 오후 7:22:19갱신해요:3 비가 왔다 그쳤다 장난 아니네요 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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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세라주 (.ypqtQbk8U) 2020. 8. 3. 오후 7:41:24진짜? 여기는 비는 커녕 햇살만 쨍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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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aSIwuMrG1o (6RVEH67UYU) 2020. 8. 3. 오후 8:06:40어서오세요 세라주!! 이번주 내내 비가 온다네요... :3 쨍쨍이라니 엄청 더울 거 같아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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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세라주 (.ypqtQbk8U) 2020. 8. 3. 오후 8:08:00히에엑 장마가 이렇게나 위험한 거시야!
여기는... 이제 해 지고나니까 다행히 그닥 덥지는 않네. -
264 ◆aSIwuMrG1o (6RVEH67UYU) 2020. 8. 3. 오후 8:11:11그렇다면 다행이네요!:3 여기는... 뭐랄까... 산사태와 호우 주의보 문자가 계속 날아옵니다... ':3c
덧붙여 C로 시작하는 질병 문자도.... <:3 -
265 세라주 (.ypqtQbk8U) 2020. 8. 3. 오후 8:15:28Aㅏ... 힘내 캡틴. 여기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서 가게들이 문닫는 것만 빼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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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aSIwuMrG1o (6RVEH67UYU) 2020. 8. 3. 오후 8:31:56그건 확실히 힘들죠...8ㅁ8 세라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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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aSIwuMrG1o (7K.wWPVhWg) 2020. 8. 4. 오전 12:06:10갱신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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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aSIwuMrG1o (7K.wWPVhWg) 2020. 8. 4. 오전 12:24:13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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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세라주 (5epzXnDVOA) 2020. 8. 4. 오전 12:33:23얍얍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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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aSIwuMrG1o (7K.wWPVhWg) 2020. 8. 4. 오후 2:54:40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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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세라주 (5epzXnDVOA) 2020. 8. 4. 오후 9:10:3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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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aSIwuMrG1o (7K.wWPVhWg) 2020. 8. 4. 오후 9:26:44저어는 홈트하다가 플랭크 때문에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살려줘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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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세라주 (5epzXnDVOA) 2020. 8. 4. 오후 9:28:29아앗 캡틴... 플랭크 많이 힘들지...(토닥토닥
나도 운동해야하는데 흑흑 하기가 시르다. -
274 세라주 (/ek/N0CEa6) 2020. 8. 5. 오후 12:51:4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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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aSIwuMrG1o (MIn2vGeqP2) 2020. 8. 5. 오후 1:06:17갱신합니다! 덥네요! 집 가고싶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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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aSIwuMrG1o (R7.XZhtd96) 2020. 8. 5. 오후 7:25:32집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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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세라주 (4NZUNuzlj6) 2020. 8. 5. 오후 7:37:33갱신! 캡틴 안녕~ 집이 최고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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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aSIwuMrG1o (R7.XZhtd96) 2020. 8. 5. 오후 8:15:38어서오세요 세라주!! 맞아요 집이 최고에요 특히 오늘 같은 날은 더욱...!!(파들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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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세라주 (4NZUNuzlj6) 2020. 8. 5. 오후 8:16:40마자마자 후덥지근하고 금방이라도 비 쏟아질 것 같고... 장마기간엔 가급적 집에 있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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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aSIwuMrG1o (R7.XZhtd96) 2020. 8. 5. 오후 8:27:10흑흑 진짜 밖은 나가면 안됩니다아아... 어쩐지 덥더니 비가 왕창 쏟아지고 있네요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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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세라주 (4NZUNuzlj6) 2020. 8. 5. 오후 8:27:54와우... 비가오면 나가면 안대! 물에빠진 생쥐꼴이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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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aSIwuMrG1o (R7.XZhtd96) 2020. 8. 5. 오후 8:50:56맞아용... :3c 한 번 비가 줄기차게 내렸을 떄 우산을 뚫고 비를 맞은 적이 있어서.... 그런 경험이 또 생기는 건 질색이에요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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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세라주 (4NZUNuzlj6) 2020. 8. 5. 오후 9:04:17갸아아악 우산을 뚫다니! 나는... 바람 때문에 우산이 부러진 적은 있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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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aSIwuMrG1o (R7.XZhtd96) 2020. 8. 5. 오후 10:31:04아이고 고생하셨네요 세라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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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세라주 (4NZUNuzlj6) 2020. 8. 5. 오후 10:31:32머 옛날이야기니까! 지금은 멀쩡해!(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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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aSIwuMrG1o (R7.XZhtd96) 2020. 8. 5. 오후 10:36:48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정말루;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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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세라주 (4NZUNuzlj6) 2020. 8. 5. 오후 10:37:25헿헤 난 괜춘괜춘! 캡틴은... 괜찮습니까?(빠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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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aSIwuMrG1o (R7.XZhtd96) 2020. 8. 5. 오후 10:38:18저는.... 저는..... 괜찮답니다! 비기! 시선 피하기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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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aSIwuMrG1o (sNVeZYijug) 2020. 8. 6. 오전 11:07:0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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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aSIwuMrG1o (Kk0l/wIDmA) 2020. 8. 6. 오후 9:11:42몬가 엄청 멍하지만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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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세라주 (lLhi1zJLrU) 2020. 8. 6. 오후 9:12:24갱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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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aSIwuMrG1o (Kk0l/wIDmA) 2020. 8. 6. 오후 9:14:37어서오세요 세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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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세라주 (lLhi1zJLrU) 2020. 8. 6. 오후 9:16:36안녕 캡틴~ 장마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흐물흐물하다~ 몸이 녹는 기분이야!(슬라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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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aSIwuMrG1o (aCqX7EjqKk) 2020. 8. 7. 오후 9:52:13장마라서 그럴 겁니다;ㅁ;!!!
일단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오늘 한 번도 못 왔네요... .어우...(주륵) -
295 세라주 (S4Wr1jtZMA) 2020. 8. 7. 오후 9:54:45아이고... 캡틴 괜찮아? 요새 주변에 아픈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 날씨 때문에 컨디션이 달라지는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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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12:24:20어제 금방 잠들었네요오오.. :3c 저는 괜찮답니다! 좀 많이 체했을 뿐이니가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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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세라주 (9bLT6f9oXA) 2020. 8. 8. 오후 12:46:06체하더라도 조심해.(우럭)
갱신! 으앙 오늘도 비가오자너 ㅠㅠ -
298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2:13:52점심도 잘못 먹은 게 분명합니다.... 나갔다가 오는 길에 탄산음료라도 마셔야겠어요.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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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5:59:51오늘 몸 상태 봐서 가능하다면 진행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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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6:17:50나쁘지 않아서 가능할 것 같아요!! 팍팍 해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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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세라주 (9bLT6f9oXA) 2020. 8. 8. 오후 6:18:19오왕 진행하는거야? 캡틴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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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6:29:00어서오세요 세라주! 하다못해 도입부라도 하기 위해서 랍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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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6:31:10저녁 먹은 걸 치울 겸 7시까지 받을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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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세라주 (9bLT6f9oXA) 2020. 8. 8. 오후 6:38:19이야압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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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6:47:28체크 되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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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세라주 (9bLT6f9oXA) 2020. 8. 8. 오후 6:56:19앗 캡틴 나 밥먹느라 잠깐 느려질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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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7:05:02당신들은 아마도 무언갈 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닐 수도 있죠. 아닌가요? 잘은 모르곘습니다. 다만, 당신들의 핸드폰에는 오늘도 문자가 와 있습니다.
학생회는 학생회실로.
당신들이 도착했을 무렵, 안에서는 둘이 대화를 나누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은.......”
“그거네. 검은 인간..... 무, 무서운데.....”
“들어와.”
당신들이 온 걸 알아챈 듯 연은 말했습니다. 학생회실 안에서 당신들을 죽 지켜보는 여섯 번째 불가사의는 움직이지도 않고 그저 응시할 뿐입니다. 원래 자리가 여기였는걸요. 어쩔 수 없죠.
“오늘은 가장 위험한 불가사의를 해결하러 간다.”
/7시 30분까지 받아요! -
308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7:06:12>>306 알겠습니다:3!!
-
309 배세라 (9bLT6f9oXA) 2020. 8. 8. 오후 7:08:22또 시작인가... 세라는 문자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 어쨌든 나는 학생회니까 어쩔 수 없지. 세라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학생회실의 문을 열었다. 늘 그랬듯이 노크는 없었다.
"가장 위험한?"
세라는 연의 말에 반문을 하였다. 뭔가 불길함이 스멀스멀 밀려오는데? 세라는 연을 제대로 바라보았다. 회장이 그렇게 말한다면 뭐가 있어도 단단히 있나보다.
"설명을 좀 더 자세히 해봐." -
310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7:24:02잠깐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다녀올게요
-
311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7:32:41미안합니다 너무 울렁거리는 게 해결이 안되네요... 내이 이어서 마저 진행할게요 아.....ㅠㅠㅠㅠㅠㅠ
-
312 배세라 (9bLT6f9oXA) 2020. 8. 8. 오후 7:33:02캡틴 괜찮아?!?!?! 아이고... 다녀오고 너무 무리하지는 마!!
-
313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8:32:13지금은 제법 괜찮아지긴 했지만 지속적인 진행은 불가능할 것 같네요... :(
오늘도 체했나 설마... -
314 ◆aSIwuMrG1o (80n0qbuDCM) 2020. 8. 8. 오후 11:50:07“불가사의 중 하나인 ‘검은 인간’에 대해 들어봤어?”
세라의 물음에 연은 고개를 기울이면서 대답했습니다. 두 번째 불가사의인 검은 인간은 마주친 사람이 운이 굉장히 나쁘면 죽는다고도 알려져 있죠.
“실제로 그렇게 죽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 다만......”
“거, 검은 인간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그걸 들려줘야지,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세상에나.
“도대체가.......”
“하하하.....”
연은 한숨을 푹 내쉬는군요. 수희는 난감하다는 듯 웃고 있고 말이죠.
//일단 진행레스는 이어둘게요! 내일 진행 시간대에 이대로 이어가시면 됩니다!! -
315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전 12:08:11저는 자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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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전 10:55:34갱신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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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12:28:47갱신하고 저는 점심 먹고 올게요:3!
-
318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12:47:35점심이 늦게 온대요 와아아아아앙;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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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도화주 (1m.SeCIGy6) 2020. 8. 9. 오후 12:48:18아아아아아갱신!!!!
오랜만이에요 캡틴........(찰푸닥 -
320 도화주 (1m.SeCIGy6) 2020. 8. 9. 오후 12:48:50그나저나 안 온 사이에 참치의 많은 게 바꼈네요... 아이모드도 사라져써;0;
-
321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12:56:40도화주 어서오세요오오오!!! 오랜만이에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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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12:57:20라이트튜나라서 작성과 테스트가 헷갈리는 경우가 간혹 있더라구요:3 캡틴의 입장에서는 관리가 편해져서 좋답니다!:3
특히 하이드와 밴 기능이 편해졌어요..... 아아... 햅ㅡ삐!!! -
323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1:04:29아싸 점심 왔다!! 점심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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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세라주 (jumV1uCuCQ) 2020. 8. 9. 오후 1:11:21도화주 어서와!!!!! 오랜만이야!
캡틴은 점심 잘먹고왕! -
325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3:59:07청소까지 마무리하고 오니까 지금이군요!!!
바람이 무진장 많이 붑니다... 그런데 비가 들어와서 창문을 열 수가 없어요...!!!(쿠궁) -
326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6:02:49갱신합니다:3 다들 맛저하세요!!!!
-
327 세라주 (jumV1uCuCQ) 2020. 8. 9. 오후 6:20:47갱신! 캡틴도 맛저해!
-
328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6:30:04어서오세요 세라주!:3 그리고 세라주도 맛저하시길 바랍니다!:3
그리고 7시까지 체크 받을게요옴!!!! -
329 세라주 (jumV1uCuCQ) 2020. 8. 9. 오후 6:34:01체크!!!!!!
-
330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7:01:57그리고 >>314에 반응해주시면 됩니다!!>:3
왜 안 올라가졌나 했더니 테스트 콘솔에 적어뒀었....(울컥) -
331 배세라 (jumV1uCuCQ) 2020. 8. 9. 오후 7:04:49"재밌는 이야기?"
전적으로 검은인간의 흥미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건가... 세라는 얼굴을 찌푸렸다. 그렇다면 곤란한데. 세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지도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았다. 게다가 검은인간 비위맞추면서 굳이 이야기를 꾸며내고 싶지도 않았고. 하지만 세라는 누구인가? 부회장이다. 그러니까 세라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은 있는 법이다.
"곤란하게 됐네. 그래서, 검은인간은 어디에 있는데?"
일단 찾아가면 뭔가 나오겠지. 세라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
332 도화주 (gap4nGymnA) 2020. 8. 9. 오후 7:06:39도화주가 돌아왔습니다....:3 졸려 죽겟네오(찰푸닥
도중에 잠들지도 모르겠지만 체크해요! 일단 이번턴은 넘기기... -
333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7:09:19도화주 어서오세요:3! 알겠습니다!! 그런데 괜찮으신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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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배세라 (jumV1uCuCQ) 2020. 8. 9. 오후 7:10:03도화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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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도화주 (gap4nGymnA) 2020. 8. 9. 오후 7:12:24요즘 알바하느라 바빠서 만성피로가 걸린걸지도요...:3 그래도 괜찮습미당! 커피 마시면 좀 괜찮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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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7:16:57이 와중에 날렸어요... 아.....(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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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7:17:27아이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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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배세라 (jumV1uCuCQ) 2020. 8. 9. 오후 7:17:53아이고... 캡틴이랑 도화주 둘 다 토닥토닥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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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도화주 (gap4nGymnA) 2020. 8. 9. 오후 7:21:11흐으윽 우리 인생 파이팅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깐 밥 호로록 하고 올게요!:3 -
340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7:27:11“원래 자리라면 별관 2층인데....”
“지, 지, 지금은... 자리가 바뀌어서.... 본관 1층.....”
연의 말을 잇듯 수희가 대답했습니다. 그리곤 눈을 데굴데굴 굴렸습니다.
“거, 거, 검은 인간은...... 무력으로 상대하기..... 어, 어려우니까.....”
“나도 몇 번 시도했는데 애꿎은 학교 벽만 부쉈지.”
아무래도 평범한 형태로 공격하는 건 불가한 모양입니다. 연은 수희를 응시했습니다.
“이번에 수희는 가지 않을 거야. 검은 인간을 보면 쓰러질 것 같대.”
“미, 미안...”
쓰러질 것 같다뇨.
“그래서 말이지, 검은 인간은 웃을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고 했으니까 아무거나 웃긴 이야기를 쓰면 되지 않을까?”
//8시까지 받을게요오!!! 다녀오세요 도화주! -
341 배세라 (jumV1uCuCQ) 2020. 8. 9. 오후 7:30:04본관 1층이라... 세라는 고민을 하였다. 무력으로는 상대하기 어려우니 웃긴 이야기를 들려줘야하는데 문제점은 그 '웃긴'의 기준이 뭐냔말이지. 검은인간의 유머코드를 파악하는게 우선일 것 같다. 아무래도 이번 불가사의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게 요지다.
"그래... 그러면 여기중에서 아무거나 웃긴 이야기 하나 알고있는 사람?"
세라는 그렇게 물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마 없을 것 같은데... 90년대 깔깔 유머집이라도 들고가야하나? -
342 도 화 (gap4nGymnA) 2020. 8. 9. 오후 7:39:41"갑자기 웃긴 이야기를 하라고 해도... 떠오르는 게 하나도 없는걸요."
세라의 물음에 흐음, 턱을 매만지면서 침음을 흘리면서 궁리를 했다. 아무리 유머러스한 사람이라도 정작 웃긴 이야기를 하라면서 판을 깔아주면 못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게 가능하다면 개그맨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기일게도 침묵을 지키던 도화가, 무언가 떠오른 듯이 아, 하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아, 이런 건 어때요? 서울이 추워지면 뭔지 아세요? 서울 시립대래요! 하하."
...퍽이나 웃긴 이야기였다. 슬 웃음을 흘리던 도화도 주변 눈치를 살피다가 어물쩍 입을 다물었다. -
343 도 화 (gap4nGymnA) 2020. 8. 9. 오후 7:40:08오자마자 아재개그를 쳐버린 도화가 되버렸습니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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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7:50:39“....... 가능성 있어....”
“진짜냐”
도 화의 개그에 수희가 눈을 빛냈습니다. 연은 진짜냐고 묻는군요. 정말인지 묻는 모양새입니다. 수희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의외로 검은 인간은 그 취향이니까......”
“어떻게 되먹은 거야, 학교 불가사의들....”
야바위를 하라지 않나, 웃긴 이야기를 해달라지 않나. 연이 한숨 섞인 목소리로 ㅁ라했습니다. 그리곤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복도에 불을 켜야지, 보는 게 쉬울 거라고 생각해. 가자.”
이제 출발해볼까요?
//8시 30분ᄁᆞ지 받아요!! 어서오세요 도화주!! -
345 배세라 (jumV1uCuCQ) 2020. 8. 9. 오후 8:05:10도화의 이야기에 세라는 심지어 웃지도 않았다. 차갑게 굳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걸 보니 아마 아재개그 취향은 아닌 것 같다. 그나저나 검은인간의 취향은 그쪽이었나. 일단 검은인간을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 다음엔 아재개그를 하고...
"좋아, 가자."
세라는 그렇게 말하며 학생회실을 나서려한다. -
346 도 화 (gap4nGymnA) 2020. 8. 9. 오후 8:10:46새삼스러운 회한에 잠겨있다가도, 수희의 말에 귀를 의심했다. ...뭐, 하긴 불가사의도 꽤 나이를 먹었으니까 이런 걸 좋아할 수도 있겠지. 이내 아까의 뻘쭘함을 지워버리고, 태연한 척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냥 던진건데, 그런 취향이라면 다행이네요."
하마터면 뻘쭘해질뻔했다. 어머니가 좋아하길래 몇개 외워두길 잘한거겠지, ...아마도. 이걸로 대강의 대책은 세워졌으니, 일어서는 연을 따라 지팡이를 짚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알겠어요. 그쪽으로 안내해 주세요." -
347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8:21:01“보더라도 절대로 공격하지 마. 벽을 응시하면 찾을 수 있어.”
연은 벽을 응시하라고 말하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녀는 학생회실의 문을 열고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어쩐지, 교내 복도가 굉장히 밝네요.
“검은 인간을 잡으려면 어쩔 수 없어. 그건 어두우면 찾기 어려우니까.”
훤히 밝은 복도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보면, 1층에 당신들은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 아무것도 없습니다. 1층에는 그 무엇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ㅡ
“........”
벽에 비춰진 당신들의 그림자가 웃고 있습니다
//8시 50분까지 받아요!! -
348 배세라 (jumV1uCuCQ) 2020. 8. 9. 오후 8:25:04"혹시 이거야?"
세라는 웃고있는 그림자를 가리키며 연에게 말을 걸었다. 이래서 어두우면 찾기 어렵다고 말한거구나. 왜 '검은 인간'이라고 불리는지 알게되었다. 그러면... 이제 아재개그를 말하면 되나?
"아몬드가 죽으면?"
세라는 최대한 억양을 살리려고 노력해서 말해본다. 그래봤자 감정없는 미묘한 톤이었지만.
"다이아몬드."
아 정말 부회장 노릇하기 힘들다. 세라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림자를 바라본다. 입맛이 썼다. -
349 도 화 (alcyRBaJx.) 2020. 8. 9. 오후 8:37:07"뭐, 어. 적대행위만 안 하면 괜찮은 거, 맞죠?"
하긴 사람의 그림자는 검은 인간으로도 보이니, 이름은 대충 이해가 가긴 했다. 그나저나 설마 그림자에 기생이라도 하는 불가사의인걸까. 미묘한 꺼림칙함이 느껴지는 탓에 마른 침을 삼키고 제 머리카락을 헝클었다.
"하, 하하... 재밌네요. 부회장."
하도 억양이 없어 저게 정말 농담인가 싶어 눈만 천천히 끔벅이더니, 뒤늦게나마 예의상으로 웃어주었다. 아무리 불가사의를 잡기 위해서 하는 거라지만 웃는 사람이 없으면 뻘쭘한 법이니, 사실 방금 전에 깨달은 사실이었다.
"그럼... 고양이를 싫어하는 동물은 뭘까요? 미어캣이래요."
웃기지도 않은 농담을 하는 것도 고역이긴 했다. 헛웃음도 나오지 않아 한숨을 내뱉었다 -
350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8:42:26.dice 1 1000. = 963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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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8:42:4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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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배세라 (jumV1uCuCQ) 2020. 8. 9. 오후 8:43:30뭐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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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도화주 (alcyRBaJx.) 2020. 8. 9. 오후 8:44:26저...저희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파르르
도화야 믿어본다!!(도화: 이러지 마세요 오너) -
354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8:47:06웃고 있던 그림자는 자기들끼리 뭉치기 시작했습니다. 복도 한 벽을 가득 채울 정도로 커진 그것이 팔을 쭉 뻗었습니다. 그리고 웃는 것 같은 행동을 취하면서 건물 전체를 감쌀 정도로 커졌다가 다시 작아졌습니다.
“뭐냐, 저건.”
연의 시선이 창문으로 돌아갔습니다. 창문에는 검붉은 액체가 밖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창문을 전부 물들였습니다.
“저게 좋아하는데 왜, 창문이 저렇게?”
창문 쪽으로 다가가던 연은 무언갈 본 듯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검은 인간은 여전히 웃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연이 당신들 쪽으로 몸을 돌리더니, 자신의 두 손으로 목을 감싸기 시작했습니다.
막지 않으면 스스로 목을 조를지도 모릅니다. 말했잖아요. 검은 인간이 가장 위험하다고.
//9시 30분까지 받을게요! -
355 배세라 (jumV1uCuCQ) 2020. 8. 9. 오후 8:52:30"뭐야. 왜저래?"
분명 검은 인간은 웃고있는데 창밖에서 검붉은 액체가 떨어진다. 설마 저거 피는 아니지? 그러던 순간, 연이 스스로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이게 뭐야. 설마 검은 인간이 위험하다고 한게...
"뭐하는 짓이야!"
세라는 얼른 달려가서 연의 팔을 떼어내려고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애초부터 잘못된 일이었을까? 시시각각 다양한 생각들이 스쳐지나간다. 생각들의 목표는 같다. 애초부터 저거랑 평화롭게 타협할 생각을 버려야했는데. -
356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8:57:54다음에 이어서 해도 괜찮을까요. 상황이 안좋아져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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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배세라 (jumV1uCuCQ) 2020. 8. 9. 오후 9:01:55아이고... 난 괜찮아, 캡틴. 일 잘 해결하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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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도 화 (alcyRBaJx.) 2020. 8. 9. 오후 9:06:56이대로 잘 타협이 되면 좋으련만, 세상 일이 그렇게 쉽지많은 않다고 말하는 듯이 뭔가 불길한 예감이 스쳐지나갔다. 웅성웅성 밀려드는 기우는 곧 확신이 되어가고, 날카로운 비명이 귀에 스치자 당황을 하면서 주변을 빠르게 둘러보았다.
"...! 무슨 일인 건가요?!"
제 옆을 스쳐 지나가는 세라를 따라 비틀거리면서도 앞을 향해 달려갔다. 곧 손에 닿은 옷 소매가, 마치 스스로의 목을 조르는 것만 같아 당황을 하면서 옷자락을 잡아당겨 떼어내려고 했다. 하긴, 그렇지. 보통은 말이 통하지 않는게 정상이었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어. -
359 도화주 (alcyRBaJx.) 2020. 8. 9. 오후 9:07:55괜찮아요 캡...ㅠㅠㅠㅠㅠ 일 잘 해결하고 오시길 바라요ㅠㅠㅠㅠ
전 코야하러 가보겠슴다....😪 -
360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10:24:19이제야 해결되었네요... 아우... 머리야.... 도화주 푹 주무시고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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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aSIwuMrG1o (S7zvdOmzGI) 2020. 8. 9. 오후 11:45:10토요일에 마저 진행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공휴일이구.. :3 아 미니이벤을 해볼까나...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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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전 10:34:19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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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1:02:46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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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1:03:09뭘까요.... 체크박스를 눌러도 유지가 되지 않는 이유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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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1:09:03앗 되었다:3! 으으음 타이밍을 모르겠어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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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세라주 (.KfjHpsrlw) 2020. 8. 10. 오후 1:09:51나는 여전히 체크박스가 안되네. 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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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1:20:25세리주 어서오세요! 이게 됐다 안됐따 하는 거 같아요:3 세라주도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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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3:37:25(물에 빠진 생쥐가 된 캡틴입니다)(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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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5:23:29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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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세라주 (.KfjHpsrlw) 2020. 8. 10. 오후 5:37:01갱신! 와 밖에 비바람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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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5:40:59세라주 어서오세요!! 그러게요... 태풍 상륙 했다는데 영향권 안에 있는 지역에 사는 분들 모두 무사하시길 바랍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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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8:25:16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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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세라주 (.KfjHpsrlw) 2020. 8. 10. 오후 8:31:12갸악 갱신!!!!! 나 영향권 안에있는 지역에 사는데 지금 개판이다. 이희희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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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8:37:17세라주 어서오세요!!! 아아앗...(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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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세라주 (.KfjHpsrlw) 2020. 8. 10. 오후 8:39:18캡틴 안녕안녕~! 지금은 그나마 좀 소강상태인데 대신 습기가... 오져... 맙소사... 게다가 에어컨 실외기가 베란다쪽에 붙어있어서 과열 방지시키려면 이날씨에 베란다 창문을 열어야하는데 그건 미친짓이잖아! 그래서 에어컨도 못틀고 이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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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8:52:38아이고...;ㅁ; 고생이 많아요 세라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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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세라주 (.KfjHpsrlw) 2020. 8. 10. 오후 8:56:32힝힝 그래도 괜차너. 지금은 적어도 바람은 멈춘 모양이양! 캡틴 쪽은 괜찮아? 별일 없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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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11:07:30제가 있는 쪽은 비와 산사태 주의보만 아니면 괜찮답니다:3 집 바로 옆이 산이라서..... 두려운 게 조금 있네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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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세라주 (.KfjHpsrlw) 2020. 8. 10. 오후 11:11:36히익... 산사태 나면 큰일나는 거 아냐? 무섭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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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aSIwuMrG1o (7JmLuBHSUA) 2020. 8. 10. 오후 11:14:46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괘, 괜찮아야 합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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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세라주 (.KfjHpsrlw) 2020. 8. 10. 오후 11:20:26괜찮을거야 아마!!(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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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aSIwuMrG1o (Zu2DsssGJI) 2020. 8. 11. 오후 12:54:42갱신합니다:3 그리고........ 다들 맛점하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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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세라주 (kEgiYQ92sA) 2020. 8. 11. 오후 2:09:47갱신! 캡틴도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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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aSIwuMrG1o (Zu2DsssGJI) 2020. 8. 11. 오후 2:16:11어서오세요 세라주:3!!
저는 일단... 방을 청소하고 오겠읍니다:3!!! -
386 세라주 (kEgiYQ92sA) 2020. 8. 11. 오후 2:18:22잘 다녀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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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aSIwuMrG1o (Zu2DsssGJI) 2020. 8. 11. 오후 3:12:31청소 끝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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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세라주 (kEgiYQ92sA) 2020. 8. 11. 오후 3:13:16어서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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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aSIwuMrG1o (Zu2DsssGJI) 2020. 8. 11. 오후 6:10:53반가워요:3
뭘 했길래 벌써 지금 시간일까요...(먼산) -
390 세라주 (kEgiYQ92sA) 2020. 8. 11. 오후 6:14:50그러게말이야. 아무것도 한거 없는 것 같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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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aSIwuMrG1o (Zu2DsssGJI) 2020. 8. 11. 오후 6:15:38어서오세요 세라주:3!!
아무 것도 안 한 거 같은데 벌써 저녁 6시가 넘어가요.. 세상에.....(흐릿) -
392 세라주 (kEgiYQ92sA) 2020. 8. 11. 오후 6:25:45맞아맞아. 나 오늘 한거 밥먹고 운동한거밖에 없는데...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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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aSIwuMrG1o (Zu2DsssGJI) 2020. 8. 11. 오후 6:42:35이렇게 곧 주말도 다가오겠죠!! 운동 하셨다니 엄청 개운하셨겠는데요!!! 저도 저녁 먹은 게 소화 되면..... 운동을 해야겠군요! 홈트 최고입니다 'ㅂ')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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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세라주 (kEgiYQ92sA) 2020. 8. 11. 오후 6:56:31개운보다는... 땀이 엄청 많이나서 찝찝했어... 큐ㅠㅠㅠㅠㅠ 앗 맞아. 홈트는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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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aSIwuMrG1o (Zu2DsssGJI) 2020. 8. 11. 오후 7:00:50아앗.. 그렇다면 어서 샤워를 하시는 겁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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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aSIwuMrG1o (Zu2DsssGJI) 2020. 8. 11. 오후 7:02:15지금 하는 불가사의까지 끝내면 총 3개가 남네요:3!!
빠르다....!!!!:ㅁ -
397 세라주 (kEgiYQ92sA) 2020. 8. 11. 오후 7:03:46저녁도 먹었으니 슬슬 씻으려고! 그나저나 3개밖에 안남았어?! 우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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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aSIwuMrG1o (Zu2DsssGJI) 2020. 8. 11. 오후 7:09:23원래 쉬어가는 파트인 [검은인간]이 전투로 들어가게 되었으니(????) 일곱 번째 불가사의를 쉬어가는 파트로 해야겠네요:3
아무래도 인원 수도 있다보니까 수정한 부분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벌써 3개 밖에 안 남았다구요!!>;3 -
399 세라주 (kEgiYQ92sA) 2020. 8. 11. 오후 7:14:57검은인간이 쉬어가는 파트였다니! 몰라써!! 호엥 3개밖에 안남았다니까 뭔가 기운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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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aSIwuMrG1o (Zu2DsssGJI) 2020. 8. 11. 오후 7:18:58원래 흑막파트 까지 합하면 8개가 되는 거지만, 더블레이드로 잡으면 될 것으로 보이니까요:3!!
화이팅 화이팅입니다!!!XD 참고로 남은 불가사의 중에 다이스 운이 정말로 잘 나와야 하는 게 있습니다:3
조사하는 게 목적이니까요:3! -
401 세라주 (kEgiYQ92sA) 2020. 8. 11. 오후 7:25:00헉 조사! 나 그런거 조아해!(안물안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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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aSIwuMrG1o (Zu2DsssGJI) 2020. 8. 11. 오후 7:30:34XD!!!!!!
아마 네 번째 불가사의와 비슷한 패턴일 거에요!! -
403 ◆aSIwuMrG1o (/z7FnX1ves) 2020. 8. 12. 오전 12:55:23저는 자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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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aSIwuMrG1o (PijR2dqiZI) 2020. 8. 12. 오후 5:44:28갱신합니다:3 집 가고 싶어오... 집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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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세라주 (F1n9FpWyPA) 2020. 8. 12. 오후 5:48:26갱신! 아니 누가 캡틴을 집에 안보내주는 것이냐! 캡틴 화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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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aSIwuMrG1o (/z7FnX1ves) 2020. 8. 12. 오후 9:28:23갱신:3!!!!
아까 잠을 좀 잤더니 잠이 안와요 세상에(먼산) -
407 세라주 (F1n9FpWyPA) 2020. 8. 12. 오후 9:28:57캡틴 어서와! 잠을 너무 많이 잤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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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aSIwuMrG1o (/z7FnX1ves) 2020. 8. 12. 오후 11:54:31갱신해요:3 두 시간 정도 잤으니까.... 으으음 많이 잔 게 맞을지도요옹...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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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세라주 (F1n9FpWyPA) 2020. 8. 12. 오후 11:56:08흐엥. 그렇게 많이 잔 건 아닌 것 같은데!(낮잠만 4시간 잔 적 있음)
아무튼간에 지금은 푹 잘 수 있길바라! -
410 ◆aSIwuMrG1o (98z/BuIi9.) 2020. 8. 13. 오후 12:50:17갱신하고 집안일 하구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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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aSIwuMrG1o (98z/BuIi9.) 2020. 8. 13. 오후 2:42:15집안일 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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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aSIwuMrG1o (98z/BuIi9.) 2020. 8. 13. 오후 10:40:10갱신합니다:3!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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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세라주 (mrQ7qdt46c) 2020. 8. 13. 오후 10:40:35갱신! 캡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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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aSIwuMrG1o (98z/BuIi9.) 2020. 8. 13. 오후 10:40:45어서오세요 세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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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세라주 (mrQ7qdt46c) 2020. 8. 13. 오후 10:41:55안녕안녕! 뭘했다고 벌써 10시인지 모르겠네. 이제 곧있으면 11시 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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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aSIwuMrG1o (kXYGYkCpmk) 2020. 8. 14. 오전 12:43:07벌써 자정이 넘었고 다음날이 되면 이벤트 날이네요!! 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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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세라주 (xR4JUZbg42) 2020. 8. 14. 오전 12:59:28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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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aSIwuMrG1o (kXYGYkCpmk) 2020. 8. 14. 오후 5:48:19갱신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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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세라주 (xR4JUZbg42) 2020. 8. 14. 오후 6:08: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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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aSIwuMrG1o (ZIUBH4hwBU) 2020. 8. 15. 오전 12:52:44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누워있었읍니다....
내일... 내일은 진행해야 히니 무사하자 내 몸뚱이...(주륵) -
421 ◆aSIwuMrG1o (ZIUBH4hwBU) 2020. 8. 15. 오후 5:52:48갱신합니다:3 제 컨디션이... 어제부터 좋지가 않아서 오늘은 쉬게 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들었는데 아마 내일이 되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 중이에요:3 -
422 세라주 (.7yveHfi7k) 2020. 8. 15. 오후 6:16:13아고고 캡틴 너무 무리하는 거 아냐? 푹 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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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aSIwuMrG1o (ZIUBH4hwBU) 2020. 8. 15. 오후 9:15:34갱신합니다:3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ㅁ; 쉬면 아마 나아질 거에요. 어제부터의 컨디션 난조가 원인인 것 같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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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세라주 (.7yveHfi7k) 2020. 8. 15. 오후 9:18:13엑 죄송할 필요가 뭐가있어 ㅠㅠ 얼른 푹 쉬고 나아서 같이 재밌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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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aSIwuMrG1o (ZIUBH4hwBU) 2020. 8. 15. 오후 10:06:17쉬엄쉬엄 있으면서 내일은 꼭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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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aSIwuMrG1o (LqsX66k2uo) 2020. 8. 16. 오전 12:01:14컨디션의 회복은 되었습니다:D 내일 기분 전환으로 어딜 좀 다녀오라고도 들었으니, 제대로 하고 싶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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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aSIwuMrG1o (LqsX66k2uo) 2020. 8. 16. 오전 1:08:03아 혹시 몰라서 공지...!!
내일 제가 외부 일정이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집에 도착해서 컴퓨터로 마음 편하게 진행하고 싶긴 하나, 만약에 늦어질 수 있으니 그 때는 모바일로 진행할게요:3!! -
428 ◆aSIwuMrG1o (0U6UXEcNVA) 2020. 8. 16. 오후 1:30:28갱신하구 이따 오후에 만나요!!!
음믐므.. .dice 1 1000. = 647 -홀 성공 -
429 ◆aSIwuMrG1o (0U6UXEcNVA) 2020. 8. 16. 오후 1:30:3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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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aSIwuMrG1o (0U6UXEcNVA) 2020. 8. 16. 오후 4:32:30드디어 컴백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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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aSIwuMrG1o (0U6UXEcNVA) 2020. 8. 16. 오후 4:33:00아나 도중작성... 일단, 아직 가는데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시작 전에는 도착할 예정이니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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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aSIwuMrG1o (LqsX66k2uo) 2020. 8. 16. 오후 6:32:557시 까지 체크!!!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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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aSIwuMrG1o (LqsX66k2uo) 2020. 8. 16. 오후 6:33:25저녁 목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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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세라주 (eoCtvHIFkY) 2020. 8. 16. 오후 7:01:48나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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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aSIwuMrG1o (LqsX66k2uo) 2020. 8. 16. 오후 7:02:49체크가 없었고 시간이 넘었으므로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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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aSIwuMrG1o (LqsX66k2uo) 2020. 8. 16. 오후 7:03:08앗 세라주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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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세라주 (eoCtvHIFkY) 2020. 8. 16. 오후 7:22:17안녕안녕! 다음으로 미뤄지는거야? 아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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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aSIwuMrG1o (LqsX66k2uo) 2020. 8. 16. 오후 7:28:42네에... :3 아무래도 시간이 넘겨진 게 있었으니까요! 대신에 다음주 토요일은 조금 더 길게 진행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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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세라주 (eoCtvHIFkY) 2020. 8. 16. 오후 7:30:01응응! 그러면 다음주 토요일을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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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aSIwuMrG1o (Hzp14Kz/vc) 2020. 8. 17. 오후 2:02:5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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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aSIwuMrG1o (Hzp14Kz/vc) 2020. 8. 17. 오후 6:31:54갱신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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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세라주 (fBYDXVH9rM) 2020. 8. 17. 오후 6:35:5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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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aSIwuMrG1o (WsjMB1ymWI) 2020. 8. 18. 오전 12:11:05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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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aSIwuMrG1o (WsjMB1ymWI) 2020. 8. 18. 오전 12:14:29444가 된 기념으로 무서운 이야기라고 할까요.... 옛~날에 일본에 여행 갔었을 때 묵었던 2층짜리 게스트 하우스가 있었어요. 집 전체를 저와 제 일행이 빌려서 썼기 때문에 단 둘만 있었어요. 아무도 없는 2층 다다미 방에서 누가 "포호우" 하는 소리를 냈었답니다:3 포와 호우 그 사이 정도의 발음이었어요...
그 외에도 2층 창문을 누가 집 안 쪽에서 두드리거나 이상한 소리가 밤새도록 1층애서 나거나 그랬는데 그 후로는 절대로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지 말자라고 이야기를 했었더라죠:3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는 동안 정말 편히 잘 수 없었답니다:3 -
445 도화주 (x1KuXWBscE) 2020. 8. 18. 오전 12:43:01도화주가 밤에 갱신해요...:3 요즘 시간 내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끝까지 참여는 하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
>>444 포호우 거리는 귀신이라니까 팔척귀신이 생각나네요.... 층에서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라던가.... 마침 일본이니까 더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ㅠㅠㅠㅠㅠ
일본 쪽은 정말 무서운 괴담이 많은 듯 해요. 코토리 바코라던가 토미노의 지옥 같은.... -
446 ◆aSIwuMrG1o (sgRfJ1OS7M) 2020. 8. 18. 오전 10:07:42>>445 주말 이벤트라도 참여가 가능하면 괜찮으니까요..!!!
일본에서 여행했던 동안은 정말... 하루에 하나는 반드시 이상한 일이 있었어욤...':3
갱신합니다! 좋은 아침임니다!! -
447 ◆aSIwuMrG1o (WBfjeOOf/Y) 2020. 8. 18. 오후 8:38:19갱신해요:3!
내일부터 다시 출근이네요... 싫어... 출근 싫어........... -
448 세라주 (GIXkn8MHlw) 2020. 8. 18. 오후 8:41:24갱신! 캡틴 출근하는구나.(토닥토닥) 힘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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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aSIwuMrG1o (WBfjeOOf/Y) 2020. 8. 18. 오후 8:44:17흑흑 물론 퇴근이 빠르지만 그래도 출근하기 싫은 거시애오.. 늦잠 자는 날은 이제 안녕인 거시애오...(주륵)
어서오세요 세라주! -
450 세라주 (GIXkn8MHlw) 2020. 8. 18. 오후 8:48:14안녕안녕~! 그래도 퇴근이 빠르니 다행이네. 늦잠... 나도 늦잠 자고싶어진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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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aSIwuMrG1o (WBfjeOOf/Y) 2020. 8. 18. 오후 8:49:32세라주...(토닥토닥) 주말에는 늦잠 잘 수 있으니까요!~!!>:ㅁ 주말!! 주말아 어서와라!!!!! 내일아 오지 마라악!!!!!(왁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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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세라주 (GIXkn8MHlw) 2020. 8. 18. 오후 8:51:18주말... 금요일까지 나흘...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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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aSIwuMrG1o (WBfjeOOf/Y) 2020. 8. 18. 오후 8: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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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세라주 (GIXkn8MHlw) 2020. 8. 18. 오후 9:02:48맞워. 그냥 토요일 생각만 해야지... 하... 정말 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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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aSIwuMrG1o (WBfjeOOf/Y) 2020. 8. 18. 오후 9:06:14이 와중에 무선 마우스가 말을 듣지 않기 시작했네요... 갸아아아아악 나에게 이러지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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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세라주 (GIXkn8MHlw) 2020. 8. 18. 오후 9:10:34앗! 나도 무선마우스 쓰는데! 난 그럴때... 어... 마우스를 때렸...(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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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aSIwuMrG1o (vL.qzMhLZY) 2020. 8. 19. 오후 3:12:08오늘은 말을 그나마 잘 듣습니다:D 너무 싫은 거시애오....
특기: 키보드와 마우스 샷건치기 -
458 ◆aSIwuMrG1o (vL.qzMhLZY) 2020. 8. 19. 오후 9:10:02잠깐 갱신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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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세라주 (ziTHmP4KrI) 2020. 8. 19. 오후 9:54:5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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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aSIwuMrG1o (vL.qzMhLZY) 2020. 8. 19. 오후 11:11:58만세 드디어 모든 일이 다 끝났어요!!! ;▽;
남은 건 이제 내일 출근이네요!!(흐릿) -
461 ◆aSIwuMrG1o (vFPb7uSysc) 2020. 8. 20. 오후 3:44:25갱신합니다:3 다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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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세라주 (tVNCYXm1ak) 2020. 8. 20. 오후 3:47: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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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aSIwuMrG1o (0.pLvebVDI) 2020. 8. 21. 오후 6:12:00집에 오고 개인 업무 보다가 완잔히 푹 자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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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aSIwuMrG1o (0.pLvebVDI) 2020. 8. 21. 오후 9:11:04갱신합니다:3!! 밤이네요!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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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전 12:36:58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에어컨이 혼자 켜졌읍니다... 뭐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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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세라주 (oMQHdDGDTw) 2020. 8. 22. 오전 12:38:37사실 인공지능 에어컨이라 캡틴을 토닥토닥해주고 싶어서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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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전 12:45:13어서오세요 세라주:3! 그런.. 걸까요..... 진짜 놀랐워요.... 누워있다가 뭐여!? 뭐시여!? 이랬...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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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세라주 (oMQHdDGDTw) 2020. 8. 22. 오전 12:47:34않이... 뭐시여하는 캡틴 귀여워...(앓이
음... 그러면 무섭지않게 사실 캡틴을 걱정하는 내 마음이 너무 갸륵해서 에어컨의 요정님이 틀어준걸로 하자! -
469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전 1:00:38아앗... 세라주가 더 귀여우신걸요:3!!
그렇다고 하자구욧!!>:ㅁ 일단.... 더우니 에어컨을 다시 켜고 쾌적하게 자야겠워여!!!(무서워서 껐음) -
470 세라주 (oMQHdDGDTw) 2020. 8. 22. 오전 1:02:25와 거마워!! 앗 그럼 캡틴은 좀이따 잠들겠군. 미리 잘자라는 인사 건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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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전 10:10:29갱신할게요:3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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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3:48:37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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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세라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5:11:2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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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5:21:49천둥과 비가 장난 아니었네요...<:3 왜 벌써 5시가 넘은 것...!?(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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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5:21:59어서오세요 세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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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세라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5:30:57캡틴 안녕! 힉 거긴 천둥도 쳐?! 여기는 맑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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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5:46:08네에... 천둥이 그쳤다 쳤다 반복 중이랍니다..;ㅁ;
천둥이 가장 무서운데........ㅠㅠㅠㅠㅠ -
478 세라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5:48:08세상에... 진짜 무섭겠다. 비오는것도 찝찝한데 천둥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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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6:04:48일단 창문을 닫았읍니다:3!!
이제 천둥이 들리지 않아요!!!>:3 -
480 세라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6:05:44다행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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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6:29:31정말 다행입니다!;3 비가 엄청 퍼붓내오.....
그런 의미에서 7시까지 체크 받을게요!XD -
482 세라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6:29:54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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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6:42:21세라주 체크 되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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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6:56:52시작레스를 쓰는데 비가... 비가 엄청 많이 와요....
살려줘....(흐릿) -
485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7:02:55검은 인간은 여전히 히죽일 뿐입니다. 당신들의 외침이 연에게 닿을까요. 그녀는 제 목을 그러쥔 손의 힘을 강하게 주기 시작했습니다. 바들바들 떠는가 싶다가, 이내ㅡ
“........ 아.....”
검은 인간의 입 꼬리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림자는 더 이상 웃지 않습니다. 연의 몸에 부자연스럽게 들어간 힘이 풀렸습니다. 그녀는 휘청이다, 당신들을 바라봤습니다. 멍한 표정을 보면, 무슨 일을 했다는 자각이 없는 듯 보입니다.
“무, 뭐야...? 무슨 일이야?”
검은 인간은 다시 히죽이면서 천장까지 자신의 키를 늘렸습니다.
//왜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데 천둥소리가 가까울까요;ㅁ;!!! 싫다구 천둥!!!!!!!! 7시 30분까지 받아요! -
486 배세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7:21:41"괜찮아?"
다행히 연은 손에 힘을 풀었다. 아무래도 제정신으로 돌아온 모양이었다. 세라는 흑색 눈으로 검은인간을 노려보곤 다시 연으로 시선을 돌렸다. 아무래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엔 글러먹은 모양이다.
"너 방금전에 자기 목 졸랐었어. 저기 쟤가 그런 것 같은데."
사견이 끼어들지 않은, 담백한 보고를 마치고 세라는 손가락으로 검은인간을 가리킨다. 그것은 다시 히죽히죽 웃으면서 제 키를 늘린다. 그 모습이 퍽이나 마음에 들지않아 세라는 그것을 노려본다.
"아무튼 어떡할래? 평화롭게 끝내긴 글러먹은 것 같은데."
세라가 그렇게 말하며 한숨을 내쉰다. 망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날이었다. -
487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7:36:49갸아아아악 다리에 쥐가...!!!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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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7:59:29세라의 말에 연이 검은 인간을 바라봤습니다. 검은 인간은 몸 크기를 늘렸다 줄이기를 반복하다가 그림자로 무언갈 적기 싲가했습니다.
그거 장난:D
“....... 설마 그게 장난?”
그림자로 쓰여진 문자를 보던 연이 굉장히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니, 그게 장난이라뇨.
재미있는 거 보여줬으니까
답례
제법 순순히 검은 인간은 사라졌습니다. 썰렁 개그를 들려줬고 자신에게 재미있는 걸 보여줬다는 답례라고 해야 할까요. 당신들의 발치에 커다란 검은색 화살표 그림자가 보입니다.
[그림자를 따라갈래?]
[일단 후퇴할래?] -
489 배세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8:01:51"장난?"
세라가 기가막힌듯이 검은인간을 바라본다. 장난치곤 좀 심하지 않았나? 방금도 제갈연은 거의 죽을뻔했고... 기가차서 검은인간을 노려보자니 답례를 준답시고 웬 화살표를 그려낸다. 저걸 따라가는게 좋을까? 아니면 그냥 가는게 좋을까? 고민이 지속되다가 세라는 결국 발을 내딛는다. 목표는 검은인간이 가리키는 화살표 방향이었다. -
490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8:12:23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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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배세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8:16:35예스! 혼또니!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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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8:28:44그림자 화살표는 당신들이 따라오길 기다리고 있었고 움직일 때마다 안내하는 것처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복도를 죽 이어가던 그것은 계단 앞에서 멈췄습니다. 그리곤 올라가는 형태를 취합니다.
그리고 어째선지, 복도 끝에서 누군가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복도 끝으로 간다]
[올라간다] -
493 배세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8:33:36누군가의 그림자, 그리고 계단. 세라는 둘 중 하나의 선택지를 골라야했다. 어떡하면 좋을까? 괴이들이 믿을만한 존재는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사실 더 추가하자면 애초부터 여기에 오지 말았어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 건 순전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아니, 어쩌면 반발일지도 몰랐다. 불가사의 네까짓게 나한테 무슨짓을 하겠냐는, 경고와 반발이 포함된 메세지. 아무튼 세라는 복도의 인영에게서 고개를 돌렸다. 괜히 건드렸다가 큰 사달이 날 무언가였을지도 모른다. 일단은 화살표가 가리키는대로 계단을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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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8:38:58:D 세라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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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8:59:22복도 끝 쪽을 응시한 연의 표정이 새하얗게 질렸습니다. 그녀는 당신을 바라보는 군요.
“미안, 나 잠깐 저 끝에 갔다 올게. 저 화살표 따라갈 수 있지?”
무언가 대답하기도 전에 연은 복도 끝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굉장히 다급한 발걸음입니다. 당신은 계단을 계속 올라갑니다.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참에서 화살표 그림자는 글씨가 바뀌어 있습니다. 그 앞에는 USB 하나가 덩그러니 떨어져 있습니다.
THIS IS FOR you :D
[줍는다]
[내다버린다] -
496 배세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9:01:52"뭐? 그래... 나 혼자 갔다올게."
갑자기 왜 저런담? 세라는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이윽고 별 일 아니라는 듯 계단을 올랐다. 올라가자 보이는 것은 USB였다. 이 안에 뭐라도 들어있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치덕치덕 달라붙는 상념들을 쫓고는 그것을 줍는다. 안에 대체 무엇이 들어있길래 이러는지. -
497 세라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9:03:20>>494 앗 거마워! 세라는 대단하지 않은걸... ㅎㅎ 그냥 오기로 저렇게 나서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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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9:03:31일단 오늘은 여기서 끊을게요:3!!
내일 바로 다음 불가사의를 잡으러 가야 하니까요!!>:3
고생하셨습니다 세라주!!! -
499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9:04:23>>497 세라 멋진걸요!XD
그리고 히든 보스, 부상 루트를 전부 회피합니다!!XD 대단해오! -
500 세라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9:13:15엩 끝났어?! 심지어 히든보스랑 부상루트를 전부 회피한거였어?! 모야 쩔어... 암튼 진행한 캡틴 고생했어! 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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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aSIwuMrG1o (.zquXo9Ezk) 2020. 8. 22. 오후 9:49:16바로 다음 불가사아의를 잡으러 갈 수 있땁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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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세라주 (oMQHdDGDTw) 2020. 8. 22. 오후 9:50:24헉 다음 불가사의! 쩐다! 기대하고 있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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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전 12:01:41ㅎ... 기, 기대는 하시면 안 됩니다.... 기대가 크면 배신을 당하는 법이애오...!(먼산)
실제로 지금 예상했떤 것보다는 많은 걸 줄였으니까요. 이벤트 진행 레스라던지, 독백이라던지 확확 줄였는데.... 아마 엔딩이 급엔딩!!(!??) 이럴 수도 있다구용...<:3 -
504 세라주 (lZVTCwT5PU) 2020. 8. 23. 오전 12:07:28급엔딩이라도 괜차나! 그나저나 많은 컨텐츠가 삭제당했다는 건 좀 아쉽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그러니까 남은 불가사의들을 제대로 즐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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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전 12:20:34그렇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겨주신다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그럼 이만... 취침을 하러....(추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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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세라주 (lZVTCwT5PU) 2020. 8. 23. 오전 12:21:18캡틴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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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2:31:56갱신하는 겁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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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5:43:08저녁 먹고 다시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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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6:21:19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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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세라주 (lZVTCwT5PU) 2020. 8. 23. 오후 6:43:44갱신! 으으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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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6:53:37아우으 다른 거 하느라 늦게 왔네요;ㅁ;!!!
7시 30분까지 체크 받을게요!!!!! -
512 세라주 (lZVTCwT5PU) 2020. 8. 23. 오후 6:54:31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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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6:58:01어서오세요 세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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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세라주 (lZVTCwT5PU) 2020. 8. 23. 오후 7:04:45캡틴 안녕안녕! 으아아 운동하면서 상판하니까 땀이 줄줄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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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7:06:56아앗 그렇다면 어서 운동을 마치시고....!!!;ㅁ;
아 맞다 본 이벤트는 유혈 요소와 PC부상 요소가 있습니다 -
516 세라주 (lZVTCwT5PU) 2020. 8. 23. 오후 7:08:00헉 드디어 부상인걸까! 세라가 다치게 되다니... 하읏!(이상한 사람입니다.)
큐ㅠㅠㅠㅠㅠ 실내사이클 타고있는데 이제 막 시작했으니 좀 걸릴 것 같네. 하지만 이벤트는 당근 뛸 수 이따!! 퐈이야! -
517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7:31:20그럼 가져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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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7:31:33당신이 USB를 집었습니다. 당신을 안내한 그림자는 간 곳 없이 사라졌습니다. 학교는 정적만이 흐릅니다. 다른 귀신들이나 도깨비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탁, 탁, 탁....
멀리서 칠판에 판서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는 별관 쪽에서 들리는 것 같습니다. 수희도 어디에 갔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 혼자만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무시할래?]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갈래?] -
519 배세라 (lZVTCwT5PU) 2020. 8. 23. 오후 7:34:27"이상한데."
세라는 말을 내뱉었다. 뭔가 부자연스러웠다. 학교가 이상하리만치 고요했다. 수희도 어디로 간건지 보이지가 않았다. 조용한 학교에 오직 판서하는 소리만 들렸다. 이상하다. 뭔가 이상하다. 근데 무언가가 이상한지는 콕 집어낼 수 없었다. 세라는 한참동안 입술을 깨물고 서있다가 문득 발걸음을 옮겼다.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
520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7:53:08소리는 일정하게 계속 들립니다. 끊기지 않는 소리가, 멈추지 않고 일정하게 들립니다. 당신은 별관 2층에 도착했습니다.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알아듣기 어려운 속삭이는 소리가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하고 몸이 따끔따끔할 정도로 공기가 날카롭습니다.
부딪히는 소리는 어디서 들리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별관의 모든 교실들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은 상담실입니다.
[들어간다]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찾아 복도를 배회한다] -
521 배세라 (lZVTCwT5PU) 2020. 8. 23. 오후 7:58:16속삭이는 소리? 세라는 불쾌한듯 소리가 들리는 곳을 노려보려 했으나 어딘지 찾지 못한다. 어쩐지 공기가 날카로운 것도 같다. 복도를 통해서 본 교실들은 죄다 문이 열려있었다. 잠깐, 이 밤중에? 지금쯤이라면 주번이 모두 문을 잠그고 갔을텐데? 뭔가 심상찮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 알겠다. 세라는 미간을 찌푸리더니 자세를 꼿꼿하게 고정하고 상담실을 지나친다. 일단 소리의 원인을 찾자. 그러면 어떻게든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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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7:59:25.dice 1 100. = 70-확률
90 이상 -
523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8:03:29오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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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8:08:10드르륵, 쾅! 하는 소리가 당신의 바로 뒤에서 들렸습니다. 상담실 앞문 밖으로 커다란 프린터가 복도에 부딪히는 소리입니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아마 당신이 부딪혔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발걸음을 다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일정하게 들려오는 탁, 탁, 부딪히는 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습니다.
아, 어디있지?
어디지?
어디 간 거지?
잃어버렸나.....
하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중앙 계단 쪽에서 들리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한 번 들어본 적 있습니다. 연과 이전에 싸웠던 쌍둥이 형제의 목소리입니다.
[그 방향으로 갈래?]
[무시할래?] -
525 배세라 (lZVTCwT5PU) 2020. 8. 23. 오후 8:11:19크아악 캡틴 미안한데 나 잠깐 씻고올 수 있을까? 땀이 너무 많이나서 견딜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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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8:23:18앗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끊도록 할까요??:3 저도 마침 일이 쏟아지기 시작했구요..(흐릿)
일단 씻고 오세요 세라주!!! -
527 배세라 (lZVTCwT5PU) 2020. 8. 23. 오후 8:42:51앗 캡틴 일이 쏟아진다면 어쩔 수 없지. 나는 캡틴이 원하는대로 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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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9:16:39일에 파묻혀 있다가 방금 왔습니다... 흑흑 미안해요오오....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일하러 갔다 올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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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세라주 (lZVTCwT5PU) 2020. 8. 23. 오후 9:29:27아이고 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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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aSIwuMrG1o (DNyJhwsK46) 2020. 8. 23. 오후 10:58:00컴백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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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aSIwuMrG1o (wJuDcPZn0c) 2020. 8. 24. 오후 9:33:21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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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세라주 (ttQIOxgLcw) 2020. 8. 24. 오후 9:33:32어서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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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aSIwuMrG1o (jjhX8r35vM) 2020. 8. 25. 오후 2:42:58갱신합니다:3!! 어제 갱신만 하고 그대로 까무룩 잠들었었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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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세라주 (2Ruqp7MTxU) 2020. 8. 25. 오후 4:56:22갸아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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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aSIwuMrG1o (jjhX8r35vM) 2020. 8. 25. 오후 7:37:52갱신인데..... 으으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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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SIwuMrG1o (jjhX8r35vM) 2020. 8. 25. 오후 10:24:17일단, 개인적으로 이런 일을 한 번 겪은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인원 문제가 있는 만큼 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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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aSIwuMrG1o (jjhX8r35vM) 2020. 8. 25. 오후 11:52:19음... 일단 관전자 분들도 아시겠지만, 怪異스레의 경우 대다수의 이벤트를 세라주 혼자 담당하셨거나 모든 이벤트에 세라주가 참가하셨기도 하니 이 스레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스레 자체를 멈추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예전과 똑같이 반복 되는 상황이라, 많이 씁슬하기도 하고요. 부디, 상처가 무사히 낫길 바랄 수 밖에 없겠지요. 이젠 짜증과 분노를 넘어서 슬픔 밖에 남지 않아서 무어라 더 말하기도 뭐하고요.
다들 그 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일곱번째 불가사의의 해결 방법이 조사하는 거라, 굉장히 기대하셨었는데...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서 슬픕니다. NPC인 수희가 바로 일곱 번째 불가사의 이며, 그녀는 학교 어딘가에 숨겨진 자신의 유골함을 돌려 받는 걸로 사라지는 불가사의였습니다.
초등학생이었을 때, 학교에서 전해지던 조금 이상한 괴담과 졸업사진을 찍던 날에 제가 봤던 것과 어렸을 적에 살던 집에서 겪었던 (아마도)귀신들의 장난이 수희의 모티브가 되었지만 약간 많이 달라진 부분이 없잖아 있습니다. 제가 봤던 건... 귀 밑까지 찢어진 채 활짝 웃으면서 사진사님 뒤에서 절 보던 귀신이었으니까요. 확실하게 사람은 아닐 거에요. 애초에 선생님들도 가는 걸 피하기도 했고 3층 정도 높이에 있었기도 했고 졸업식 날 이전에는 자물쇠로 굳게 잠겨 있었기도 하고. 제가 겪었던 일들은 그렇게 무서운 게 아니에요. 아무도 없는데 누가 머리칼을 잡아 당기거나 누워있는데 얼굴을 누가 손바닥 같은 걸로 주무르듯이 문지르거나 했던 것들이거든요. 나중엔 익숙해졌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집에서 용케 살았었네요.
어렸을 적에 무서워 했던 것 중 하나를 선역 포지션에 넣는 것은 조금 고역이었지만,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수희는 인간이 아닐 수도 있다는 떡밥을 여기저기 흘려뒀었네요. 불가사의의 말을 알아듣는 것 부터 불가사의들에게 공격을 자주 받는 것도요. 사망 요소는 시작부터 수희가 망자이기 때문에 말장난과 실제로 NMPC모두 부상요소가 있었습니다. 구르고 구르고 구르는 굴렁쇠 1, 2호의 자리를 굳게 지킬 수 있었습니다.
세라가 모두 회피한 히든 보스는 제 역량 부족으로 제대로 나오지 못한 [제갈 연]의 쌍둥이 남동생일 예정이었습니다. 연이 뛰어 간 이유도 자신의 쌍둥이 동생이 있기 때문이었죠. 이건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제 역량부족입니다. 불가사의들이 자리를 벗어난 이유가 바로 연의 쌍둥이 남동생이 그들의 핵심 신체(神體)를 죄다 뒤섞어놨기 때문입니다. 미궁은 원래 어그러진 불가사의이기 때문에 논외로 칩니다. 쌍둥이 남동생이 신체를 죄다 뒤섞은 이유는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죽은 자를 되살리고 싶었으니까요. 그것은 이미 아무래도 좋을 맥거핀이 되었네요.
아무튼 다시 인사 드립니다. 다들 감사했습니다. 세라주, 세라주와 세라 덕분에 불가사의를 거의 다 해결할 수 있었어요. 언제나 스레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라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제가 쓴 이 레스는 더 이상 보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요. 분쟁스레가 세워졌을 때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
538 도화주 (HsgfwSBQL2) 2020. 8. 26. 오전 10:21:43도화주입니다. 아침 운동하고 나서 출근하기 전에 잠깐 참치를 훑어 봤는데.... 음, 일단 현생 때문이라고 해도 말없이 동결을 탄 입장이라 면목이 없어서 짧게 말할게요.
캡틴, 매력적인 스레를 세워줘서 고마웠어요. 좀 더 잘 뛰어보고 싶다는 욕심은 있었지만 역시 마음만 앞서서 사정이 되질 않는데도 섣불리 시트를 냈던게 아닐까...싶네요. 이벤트도 재밌게 잘 굴려주셨는데 주말에도 지쳐서 쓰러질 때가 많아 참여할 기회가 많이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었어요. 그리고 마무리 못한 일상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세라주도, 그동안 어장을 지탱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 세라는 분명히 매력적인 캐릭터였었어요. 다만 역시 일상을 할 기회가 없었던게 아쉽네요. ...분쟁 조절 스레에서 받았던 상처는 금방 털어내실 수 있길 바랄게요.
그럼 캡틴, 세라주. 다음에 익명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마 한동안은 어장을 뛰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동안 죄송했었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