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4381249> [육성] DRRRRIVE!! ◆ 1 (527)
이름 없음◆M1sZRVxaN6
2020. 7. 10. 오후 8:40:39 - 2020. 10. 2. 오전 1: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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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8:40:39본 게시물에 존재하는 모든 내용은 실존하는 지명, 인물, 사건, 단체와 관련이 없음을 고지합니다.
설정 및 시스템 문서
https://www.notion.so/DRRRRIVE-deeddf6ab4ac4428877fe55a38f97068
캐릭터 목록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86an0pVSDa2Tak7mKUVvbxSKGtiq83DDPjH3TZyR9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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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0 ◆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8:49:52매캐한 탄내가 코를 뚫고 들어옵니다.
시야에 들어오는 것이라곤 온통 솟구치는 불꽃과 잿빛 연기, 날뛰는 괴이들 뿐입니다.
불시에 습격당한 공립학교 중등부 건물은 반파되어 천장이 뻥 뚫려 있어요!
중학교 3학년인 별이나 여운이에겐 좋은 일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역시 곤란하겠죠. -
2 이름 없음◆t/nvmlmkGk (2652184E+5) 2020. 7. 10. 오후 8:56:28방위군은 출동해서 현장에 도착했다는 쪽? 아니면 이제 출동하는 쪽?
그리고 무기는 처음에 어떤걸로 지급되는거야? -
3 000 ◆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8:58:45그런고로, 여러분은 학교에 있는 괴이를 싸그리 몰아내기 위해서 여기 서있습니다.
대부분은 초면이네요! 싸우기 전에 인사라도 하는 건 어때요? -
4 000 ◆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8:59:55>>2 캐릭터들 전부 학교 운동장에 있는 쪽!
무기는... 튜토리얼이니까 뭐든 가지고 있다고 해도 좋아 >.0 -
5 이름 없음◆t/nvmlmkGk (2652184E+5) 2020. 7. 10. 오후 9:04:58불꽃과 연기, 그리고 허공에 날리는 불티.
날뛰는 괴이들까지 지옥도가 따로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그는 어찌어찌 공립학교에 도착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건 곤란하다. 하지만 괴이가 나타나는것은 어쩔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좋아진다.
그는 지급받은 건틀릿의 벨트를 다시 조르며.
오른손을 주먹쥐어 왼손의 손바닥을 향해 가볍게 지르며 기합을 넣었다.
" 텐션 오르는건 어쩔 수 없네. "
주변을 보니 다른 곳에서 파견온 사람들이 보인다.
방위군은...애석하게도 그 혼자다
//전투준비 -
6 태현주 (2652184E+5) 2020. 7. 10. 오후 9:05:19>>5 이름을..깜빡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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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 여운 ◆PJTz2/yj52 (4617063E+5) 2020. 7. 10. 오후 9:11:56"이제 내일은 학교 쉬나?!"
여운은 걱정근심은 집에 두고 왔습니다. 하는 밝은 표정으로 반파된 중등부 건물을 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여운은 제 무기인 권총을 손에 쥐고 전투를 준비했다. 전투를 잘하냐고? 아-니. 그랬으면 무장이 권총 한 자루일 리는 없었을 거야. 여운은 애시당초 전면전 전문이 아닌걸!
그저 가볍고 느긋하게 준비를 시작할 뿐이야. 하지만 그런 여운이도 긴장은 되나보네. 슬쩍슬쩍 눈이 돌아가.
"잘 부탁드려요1"
그리고 결국 모두에게 활기찬 인사를 하지. -
8 진성주 (9082934E+5) 2020. 7. 10. 오후 9:14:10잠시만 20분정도만 자리좀 비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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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리버주 (3690834E+5) 2020. 7. 10. 오후 9:16:47개장날부터 바빠서 눈팅밖에 못 한다니...싫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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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000 ◆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17:07여운이를 위해서라도 내일은 정상등교를 시켜줘야겠어...
>>8 다녀와 >.0 -
11 서강진 ◆eDY3cuuaus (6478912E+5) 2020. 7. 10. 오후 9:17:50쯧, 한번 혀를 차 주고는 주위를 둘러본다.
이번에 파견된 장소는 습격당하는 중인 학교인가... 제일 꺼림칙한 곳이 난리가 났구만.
뒤통수를 신경질적으로 잠깐 긁고는 후드를 쓴다.
일을 시작할때는 매번 이러지 않으면 일이 꼬여서 말이지. 쓴다고 꼬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쓰지 않았을 때엔 매번 개판이었다.
"그럼 어디 받은 만큼은 해 봐야겠군."
단순한 괴이의 퇴치와 혹시 모를 생존자의 구출만이 내 목표는 아니다.
괴이에 대한 연구 자료의 수집도 있지. 하지만 상황이 이래서야, 그런걸 신경쓸 틈이나 있나.
대구경 자동권총의 안전장치를 풀고, 슬라이드를 당겨 약실에 탄약을 장전한다. -
12 캡틴 ◆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19:24>>9 괜찮으니까 느긋하게 가자구! 리버주도 천천히 봐도 좋아 0.<
능력자들이 꽤 많이 파견되었는지 전투는 거의 소강 상태지만, 아직 눈에 띄는 적이 넷 정도 남아있네요.
여러분이 저것들을 없애버리면 될 것 같아요! -
13 여운주 (4617063E+5) 2020. 7. 10. 오후 9:22:20>>10
여운 : 사악한....! -
14 별이 (7426957E+4) 2020. 7. 10. 오후 9:23:16곤란해도 한참 곤란했다. 학교가 괴이들에게 습격당했기 때문이다. 불꽃에 연기에 말 그대로 지옥이나 다름없었다. 덕분에 학교는 당분간 가지 않아도 되겠지만. 우리들은 학교에 있는 괴이들을 몰아내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 그중에는 아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모르는 사람이었다.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지."
나 혼자서는 지원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으니까 아군이 잘하길 믿을 수밖에 없었다. 생존자가 있으면 좋겠는데. 살아만 있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으니까. -
15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24:22이렇게 세 사람으로 어떻게 될 상대는 아닌 듯 보이지만 어때요! 다른 사람들도 많은걸!
그러니까 태현, 여운, 강진과 괴이 넷과 전투 시작합니다 >.0 -
16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24:35별이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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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28:04운동장은 흙바닥이에요. 적 셋은 바닥에 발을 딛고 서있지만 하나는 공중에 떠있습니다.
약점 안내 시스템도 별 반응이 없는 걸 보니 데이터베이스에도 없는 놈 같네요.
하긴, 저렇게 허옇고 괴상하게 생긴 건 살면서 한 번도 본 적이 없긴 해요!
1턴. 별이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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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별이 (7426957E+4) 2020. 7. 10. 오후 9:31:30보이는 사람 중에서 다친 사람이 없으니까 방어 태세를 취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방어 태세를 사용한다. -
19 연하주 (3798315E+5) 2020. 7. 10. 오후 9:31:51갱신. 본스레가 열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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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9:35:25연하주 어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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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9:35:55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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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36:18별이는 적의 공격에 대비해 자세를 잡습니다. 아픈 건 싫으니까요!
공중을 떠다니던 커다란 새 모양 괴이는 강진을 노리고 발톱을 휘두릅니다. 후드를 쓴 모습이 맛있는 음식으로 보이는 모양이에요.
강진에게 피해 .dice 0 3. = 1 +1 -
23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9:36:25그나저나 강진주라고 하니까 성이 강이고 이름이 진주인 다른 누군가 같이보이는데!
아예 그냥 뒷설정으로 편입시켜버릴까... -
24 이지주 (4334358E+5) 2020. 7. 10. 오후 9:37:00안녕! 한시간 전에 오고 싶었지만 지금 온 이지주야;) 최이지는 낄 수 있을 적절한 때에 끼어들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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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9:38:09Easy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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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38:36어서와 >.0
지금은 강진과 태현의 차례입니다! 괴이는 저 날아다니는 놈을 빼고는 그렇게 빠르지 않은 모양이에요. -
27 이지주 (4334358E+5) 2020. 7. 10. 오후 9:40:08강진주도 안녕! 진주라는 이름이 예쁘긴 하지 응
>>26 그렇다면 일단 때리면 되겠다 -
28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9:41:03>>23 있을 법해! 진주라는 이름도 예쁘지.
어서 와, 이지주! -
29 여운주 (4617063E+5) 2020. 7. 10. 오후 9:41:28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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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42:10강진이의.. 전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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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서강진 ◆eDY3cuuaus (6478912E+5) 2020. 7. 10. 오후 9:42:18"칫."
본능적으로 왼팔을 들어올려 중상은 면했지만, 그래도 제법 날카로운 발톱이다.
당장 피가 흐르는 것은 이를 악물고 버텨내고서 전투를 강행하기로 했다.
그저 권총을 들어, 발걸음을 빠르게 옮겨 놈들의 뒤쪽으로 우회하기로 한다.
포지션 정도만 잡으면 된다. 가능하면 그대로 적들의 뒤통수에 총알을 박아넣어주고 싶지만...
놈들이 반응을 하지 못해 틈이 보인다면, 그대로 날아다니는 녀석에게 권총을 발사하겠다. -
32 류태현 (2652184E+5) 2020. 7. 10. 오후 9:42:51자세를 잡으며 앞에 섰다.
전투의 프레셔를 단련한 신체가 견디며, 그는 날아다니는 놈을 무시하며 땅에 있는 놈을 향해 접근했다.
땅에 있는 놈들도 역시 그를 의식했다는 걸 눈치 챌 무렵.
그는 정직하게 괴이의 안면을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 평타 . 남은 코스트는 쳐내기를 위해 킵 -
33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9:42:52전여친... 음, 괜찮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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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45:14강진이 뒤로 피하는 사이, 태현의 주먹이 땅에 있는 가장 큰 놈의 얼굴에 세게 박힙니다! 와! 사람이었다면 바로 코뼈 골절이었어요! .dice 0 4. = 1 +1
저게 사람이 아니라 괴이라는 게 문제죠. -
35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46:16강진이 시야에서 벗어나자 괴이들의 공격은 전부 태현에게 집중됩니다. 좀 많이 아프겠는데요. 태현이 화이팅!
.dice 0 4. = 3 .dice 0 4. = 3 -
36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47:02다이스가.. 망했지만! 잘못 굴렸어! 그러니까 다시 굴리자구 >.0
.dice 0 2. = 1 .dice 0 2. = 2 -
37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48:17이지는 공립학교 쪽으로 지원을 왔다가 마침 아군이 후려맞게 두고 혼자서 홀랑 뒤를 치러 가는 강진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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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48:43그러니까, 여운이하고 이지 차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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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9:49:53아군이 후려맞게 두고 홀랑 뒤를 치러 가는 <<
뭔가... 굉장히...
캐릭터 어필을 잘 한거 같은 기분이 든다...! -
40 여운주 (4617063E+5) 2020. 7. 10. 오후 9:52:25그러고보니 뛰어난 추리는 늦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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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연하주 (3798315E+5) 2020. 7. 10. 오후 9:52:57모두들 안녕!
그러고보니 >>0에 시트스레는 안 적혀 있네. 추가하면 좋을거 같다! -
42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9:54:15>>40 지금 해도 된다구 >.0 캡틴이 처음이라 정신이 없어서 까먹었을 뿐이야... mm
시트스레도! 까먹었어! 참치는 수정 기능이 없어서 추가도 못 한다구! -
43 최이지 (4334358E+5) 2020. 7. 10. 오후 9:56:04최이지는 처참한 광경과 거기서 싸우는 사람들을 눈에 담았다. 석궁을 든 손에 조금 힘이 들어갔다. 저걸 저렇게 무작정... 그러면 이렇게 되잖아... 뭐가 어떻게 되는 건지 파악이 먼저겠는데. 이지는 군인이 때려박은 괴이에게 시선을 둔다.
//약점찾기 여기서 발동해도 돼? -
44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9:56:11얼마나 맞든 별이가 회복시켜줄 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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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9:56:39아이 니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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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정 여운 (4617063E+5) 2020. 7. 10. 오후 10:00:05다들 잘 싸우네! 여운이는 그 모습을 보며 속으로 응원을 했어. 겉으로 했다가 저어기 괴이들이 이 쪽을 보면 어떡해. 그러니까 여운은, 하늘을 나는 녀석을 가리키고 씩 웃어. 보통 하늘을 나는 녀석들은 사냥꾼에게 약하지! 그리고 사냥꾼 하면 화기! 그러니까 너는 화기가 약점이다! 하고 선언했어.
근거가 빈약하다고?
얘가 좀그래.
아무튼 이후 '날개달린 녀석'을 상대로 '약점찾기'를 시작했어. 가속이 2니까, 지금 가능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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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00:06이지는 태현이 후려친, 곰처럼 생긴 괴이를 봅니다. 꼬리 부근이 불에 그을린 자국이 있네요. 학교 건물에 난 불이 옮겨붙기라도 했던 걸까요? 저렇게 다친 걸 보니 역시 불에 약할 것 같습니다. 저 놈들의 약점은 화마 속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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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01:47그러나 땡! 여운이의 추리는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저 두꺼운 털을 보세요. 저기다 화살 같은 걸 쐈다간 금방 막혀버릴 것 같아요. 네 마리 전부 화마 약점이라고 공개했으므로 여운이의 트리거는 아직 2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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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태현주 (2652184E+5) 2020. 7. 10. 오후 10:03:05질문, 지금 괴이들을 대상으로 잡기와 던지기 합쳐서 2턴이니까 5코스트 (가속 3 + 2턴) 안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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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04:42>>49 그건! 4로도 가능할 것 같으니까 다음 턴에 바로 OK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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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여운주 (4617063E+5) 2020. 7. 10. 오후 10:05:56여운이 행동 기회 아직 남은 건가요 아니면 다음 턴으로 넘어가나요?
그리고 이렇게 제가 타이밍이 늦습니다.. -
52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07:26여운이는 아직 트리거 2 남았으니까 행동할 수 있어 >.0
처음이니까 괜찮다구! 캡틴도 지금 헤매고 있어! -
53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08:39그리고 별이도 2 남아있네...! 별이도 행동 가능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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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정 여운 (4617063E+5) 2020. 7. 10. 오후 10:09:50아아 오늘도 이렇게 추리는 삐끗하고 말아. 하지만 뭐 포기하진 않아. 아직 행동 기회는 남았고, 여운은 할 수 있는 게 있어. 별로 특출나진 않지만 빛을 내는 거야. 반딧불 공격이지. 솔직히 큰 위력이 있을 거라곤 여운도 기대하지 않아.... 아무튼 날개달린 녀석한테 반딧불 공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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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12:27작은 빛이 날아가나 싶더니 곧 주위가 낮처럼 환해졌다가, 다시 어두워집니다. 갑자기 밝아진 주위에 날개 달린 놈은 비틀거리다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dice 0 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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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14:20자신을 떨어트린 게 여운이 한 짓임을 알았는지, 그 괴이는 몸을 털고 일어나자마자 여운에게 달려듭니다. .dice 0 3. =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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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15:37태현에게 얼굴을 얻어맞은 괴이도 정신을 차리고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앞발로 태현을 힘껏 내리찍습니다. .dice 0 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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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류태현 (2652184E+5) 2020. 7. 10. 오후 10:16:09>>57
쳐내기 사용 -
59 별이 (7426957E+4) 2020. 7. 10. 오후 10:16:33아군이 맞게 놔두고 기습을 하려는 것을 봤지만, 저 정도 상처야 금방 회복할 수 있으니까 상관없었다. 나는 부상당한 아저씨를 향해 응급치료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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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10:16:56>>59는 태현이에게 응급치료 사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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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17:06별이가 행동이 없어서 1턴 종료! 인데...
태현이 HP 3/8, 강진이 HP 4/6, 여운이 HP 4/6 이라구.
괴이들은 곰 닮은 친구가 6/8, 날아다니는 친구가 4/6, 나머지는 전부 8/8이야. -
62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17:42태현이 쳐내기랑 응급치료까지 해서 7/8로 정정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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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17:54아니지 천칭자리까지 해서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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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19:44그리고 2턴, 별이부터 다시 시작이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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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20:54.dice 1 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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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21:22잔향은... 이지한테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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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10:21:30아군을 회복시켰으니 잔향으로 회복할 대상이 누군지 다이스를 굴려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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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태현주 (2652184E+5) 2020. 7. 10. 오후 10:21:57곰은 제가 딜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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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10:22:10>>66 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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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정 여운 (4617063E+5) 2020. 7. 10. 오후 10:22:43원래 다갓은...쉬운 길로 이끌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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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10:25:26스마트 힐이 필요할거 같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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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별이 (7426957E+4) 2020. 7. 10. 오후 10:26:34사람이 다쳤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나는 동급생(여운이)을 향해 응급치료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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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27:03이렇게 된 이상 FP를 모아오면 특성을 강화해준다고 꼬셔서 밸런스 조절 실패를 무마하는 건 어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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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29:48별이 다친 사람들을 치료해주느라 동분서주하는 사이, 날개달린 것이 기괴한 울음소리를 내며 하늘 높이 솟구칩니다. 이지는 알 수 있습니다. 저게 땅에 다시 내려올 때가 아주 위험한 순간이 될 거라고.
태현이와 강진이 차례입니다. 동료를 버리고 열심히 달려간 강진은 과연 누구의 통수를 후려칠 것인가! -
75 별이 (7426957E+4) 2020. 7. 10. 오후 10:33:05>>73 그것도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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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최이지 (4334358E+5) 2020. 7. 10. 오후 10:33:26이런. 이지는 작게 혀를 찼다. 그리고 숨을 깊게 들이쉬고 크게 말했다.
"들으세요, 여러분. 높이 날아오른 저 개체, 조심하세요. 위험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77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10:34:23어 일단 아군의 HP를 회복시켰으니 다시 한번 잔향이 발동되네. 이번에는 제대로 들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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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10:35:09일단 자를 수 있는 녀석부터 자르고 봐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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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류태현 (2652184E+5) 2020. 7. 10. 오후 10:35:22천천히 호흡을 고른다. 손의 주먹을 천천히 펼친 다음.. 손바닥을 펼치며 자세를 잡는다.
중요한건 얼마나 타격을 주는가다.
체중이 있는 녀석이라면, 그 만큼 더 무사할 수 없겠지.
잡을 수 있다면 잡는다. 잡을 수 없다면 잡아 본다.
그는 곰을 향해 자세를 낮추듯 파고들며, 곰의 가죽을 낚아채듯 손을 뻗었다.
// 곰을 향해 잡기 (-2)
불타는 건물의 잔해를 향해 던지기 (-2) -
80 여운주 (4617063E+5) 2020. 7. 10. 오후 10:35:53날아다니는 녀석이 체력이 4니까
집중 포화로 때려잡을 순 없을까.. -
81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36:44과연 이번 잔향은 누구에게 들어갈 것인가 >.0
.dice 1 5. = 3 -
82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37:02태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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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10:37:57일단 사격 내성인거 같으므로 영 떨떠름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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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38:44태현이 곰을 집어들어 활활 타고 있는 급식실 건물에 집어던집니다. 중식과 석식의 파괴자! 별이가 다시는 힐을 해주지 않겠다고 해도 받아들이세요!
학생들의 원망과는 별개로, 불꽃은 착실하게 곰을 태워들어가고 있습니다. 약점 공격으로 태현의 트리거 +1.
곰한테는 .dice 0 5. = 5 +2 -
85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39:24아! 곰이 죽었어요! 남은 건 개처럼 생긴 놈 2마리하고 방금 날아간 저 이상한 놈까지 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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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태현주 (2652184E+5) 2020. 7. 10. 오후 10:39:47학생들은 집에가서 밥 먹어라 !!!
잡았다 컷 ! -
87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10:40:0720%라니 확률이 너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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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41:52>>87 광역공격으로 캐들 전부 HP를 까버리면 누굴 힐해도 추가힐이 들어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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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지주 (4334358E+5) 2020. 7. 10. 오후 10:43:26>>84 >>85 중식과 석식의 파괴자ㅋㅋㅋㅋ 하나 잡았네 좋았어.
>>88 그건 정말 맞는 말이고 끔찍한 말이네... -
90 여운주 (4617063E+5) 2020. 7. 10. 오후 10:45:06다이스 잘 떴다!
>>88
저기요. -
91 서강진 ◆eDY3cuuaus (6478912E+5) 2020. 7. 10. 오후 10:45:24저기 저 새같은 놈이 위험하다, 이 말이군.
이를 어쩐다. 치고 빠져야 하나? 아니면, 다른 녀석을 끝장을 내야 하나?
빠르게 판단을 마쳐야 한다. 적이 어떤 녀석들인지 모르는 상황이니 더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요구된다.
"이거 어쩔 수 없나."
날아다니는 녀석이다보니, 권총 따위로 맞추는 것은 힘들게 되었다.
다만, 해볼 수 밖에는 없지.
권총을 한손으로 들어올려 상공을 조준한다.
가늠쇠를 표적에게 맞추고, 그것이 가늠자의 정 사이로 들어오는 순간, 방아쇠를 당겨 격발한다. -
92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10:46:02결국 가장 위험한 놈부터 잘라버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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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46:28>>89-90 하지만 다음 턴에는 정말 날개달린 친구가 광역공격을 쓸 예정이라구 >.0
강진이 다음은 강아지 닮은 괴이 친구들 공격이야... -
94 이지주 (4334358E+5) 2020. 7. 10. 오후 10:48:12위험한 공격이라는 게 뭘까 고민하는 지문을 칠까 했으나 광역공격이었냐고. 정말 위험하네. 다음 턴 오기 전에 잡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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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48:31격발음이 들리고, 눈에 보이지도 않을 속도로 총알이 날아갑니다. 총알이 눈에 보이는 게 더 이상하긴 하겠지만요!
날아간 궤적을 따라 연기에도 구멍이 뻥 뚫립니다. 화끈하네요. .dice 0 4. = 1 +1, 1단계 내성이므로 25% 감산합니다. -
96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10:48:44광역 공격에 단일 힐로 대처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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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49:57툭, 투둑. 하늘에서 빗방울처럼 피가 몇 방울 떨어집니다. 맞긴 했지만 치명적일 정도는 아닌 모양이에요. 강진이 하늘을 보고 있는 사이 개처럼 생긴 괴이 둘이 강진을 노리고 달려듭니다! .dice 0 2. = 1 .dice 0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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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태현주 (2652184E+5) 2020. 7. 10. 오후 10:51:16오오 큰일이야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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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52:01우리 강진이... 간당간당하네요. 아무튼 다시 별이 차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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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10:52:41설마 첫 전투에서 꼴사납게 패해 사망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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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53:42HP가 0 이하가 되어도 전투불능이 될 뿐 사망하진 않으니 안심하라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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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지주 (4334358E+5) 2020. 7. 10. 오후 10:54:46>>100 싸우는 사람인데 뭐 잠깐 드러누울 수도 있지. 꼴사나울 것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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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별이 (7426957E+4) 2020. 7. 10. 오후 10:56:59아군이 아야 하고 있네!! 어서 빨리 치료해야 돼!! 나는 다른 아저씨(강진)에게 응급치료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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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58:08과연 잔향은 강진이를 저격할 수 있을까? .dice 1 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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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58:37땡.. 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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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0:58:56아무튼 여운이하고 이지 차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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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태현주 (2652184E+5) 2020. 7. 10. 오후 11:03:16잔향이 안 붙어 ...
그보다 셋 남았다! -
108 최이지 (4334358E+5) 2020. 7. 10. 오후 11:05:16아군이 피해를 입는 소리를 들었으나, 이지는 거기서 눈을 돌렸다. 치유는 내 소관이 아니니. 이지는 그저 눈동자와 두뇌를 굴리고 있다.
저것을 먼저 어떻게 해야겠다. 그(강진)가 힘써주기는 했으나 완전히 해치우지는 못했다. 검고 커다란 현대식 석궁이 위를 향했다. 희고 작은 손이 고요하고 신속하게 시위를 당기고 화살을 매긴다. 독이 든 화살을.
'날아다니는것'에게 '맹독화살' -
109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11:05:18잔향의 효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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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정 여운 (4617063E+5) 2020. 7. 10. 오후 11:06:40곰 같은 녀석 하나가 불타 죽었어. 던진 사람 대단하네! 하지만 문제가 좀 큰게 남아있어서, 여운은 하늘을 올려다 봐. 하늘을 나는 괴이 저거 뭔 짓을 하려는지는 몰라도 불길하단 말이야? 그러니까 좀 방해를 해야지. 주의하라는 이야기도 들었으니까! 그러니까. 반딧불이나 맞아라 새대가리! 하고 여운은 팔을 번쩍 들어올렸어. 굳이 이래야 하나? 하고 물으면, 이 편이 멋있잖아.
-
111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1:07:41화살이 가른 바람을 따라 연기가 흘러가서, 꼭 화살이 연기를 뿜어내는 것 같은 모양이 됩니다. 옛날 얘기에서만 보던 비행기가 저렇게 날았을까요! .dice 0 4. = 1 .dice 1 100. = 11
피해는 여전히 25% 감산이고, 50 이하면 맹독이라구 >.0 -
112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1:09:16화살의 뒤를 반짝이는 빛이 따라갑니다. 뿌연 연기와 구름 너머로도 반짝이는 빛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dice 0 4. = 3
-
113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1:10:53...그리고! 드디어 하늘을 선회하던 그것이 땅으로 떨어집니다!
쿵, 하는 소리를 내며 먼지를 풀풀 날리던 그것의 시체가 천천히 부스러진다 싶더니 마소가 되어 완전히 흩어집니다.
개처럼 생긴 두마리는 그걸 보고 겁을 먹었는지 학교 밖으로 도망가 버립니다. 다른 쪽도 전부 끝난 것 같고... 여러분의 승리네요! -
114 이지주 (4334358E+5) 2020. 7. 10. 오후 11:11:47교복이들 너무 귀엽다......
어어 멍멍이 쏠걸 그랬다 맹독도 걸렸고... 판단 미스 미안,.,.. -
115 이지주 (4334358E+5) 2020. 7. 10. 오후 11:12:22어헉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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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1:12:47원래는 전투 참가자만! 보상을 받지만.. 이번은 튜토리얼이니까 전원에게 20코인이라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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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1:14:03>>115 >.0 너무 늦게까지 싸우면 다들 피곤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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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1:15:46중학교 건물이, 특히 급식실이 저런 꼴이 났으니 수업은 당분간 무리겠네요. 여운이와 별이에겐 불행 중 다행인 소식이겠죠.
물론 고등학교 건물에 가서 수업을 들으라고 할 가능성도 있지만, 설마 그러겠어요? -
119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1:17:43하지만! 급식실을 저렇게 만든 가장 큰 원흉인 태현은 아마 민도영에게 심각하게 깨질 겁니다. 불쌍하게도.
강진의 평판은... 이지에게 달렸겠네요. 연구팀장인 백연에게 강진을 자르는 게 낫다고 한다거나 하면 순식간에 백수가 될지도 모른다고요. -
120 정 여운 (4617063E+5) 2020. 7. 10. 오후 11:20:56이겼다! 1부 끝!
>>118
에이 설마요.
설마요. -
121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11:23:00해피 엔딩! 해피 엔딩!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는 말이 있지. -
122 서강진 ◆eDY3cuuaus (6478912E+5) 2020. 7. 10. 오후 11:23:14온몸이 할퀴어지고, 물리고, 만신창이가 되었다.
부상을 이렇게나 입었다는 건, 임무에서 그다지 좋은 성과를 드러내지 못했다는 반증이 될 수 있겠지.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말이다.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군. 그리고 통증도 심하고.
"젠장. 이거보다 더 심한 꼴도 봤어."
비관적인 상황을 투덜대며 한번 넘겨버린 뒤, 이제 앞으로의 행동을 생각해본다.
여기서 이대로, 아무런 소득없이 들어갔다간 짤리는건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한 30초 뒤의 일이 될수도 있지.
망할. 오늘 재수 옴붙었군. -
123 이지주 (4334358E+5) 2020. 7. 10. 오후 11:23:24시작부터 학교가 박살난 아이들... 학교를 박살낸 어른들... <
연구소내 평판 가지고 독백이나 일상 찌면 재밌겠다.
아무튼 캡틴도 고생했고 다들 수고했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이제 좀 알겠어. 재밌다! 뒷사람이 어리버리해서 캐어필 하나도 못한 것 같지만 그건 차차 하면 되니까 뭐! -
124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1:23:38>>120 여운이의 운명은?!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건 이번 밤을 생략하고 도망간 강아지 친구들을 잡으러 가는 준비부터 하는 쪽이었어 >.0
파격적으로 전투부터 시작했지만 이제 내일부터는 차근차근 평범한 생활도 진행할 수 있다구! -
125 류태현 (2652184E+5) 2020. 7. 10. 오후 11:24:32대장의 잔소리가 그를 기다리고 있지만.
그는 태연하게 귀를 후비적 거리며 허허 웃었다.
" 뭐어, 괴이만 잡으면 오케이 아니겠어~ "
물론 그 댓가는...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
126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11:26:16캡틴도, 다들 수고 많았어!
-
127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1:26:57그리고 FP! 프렌드 포인트! 는 이제 일상을 돌리면 언제든 1회당 5포인트씩 가져다 넣으면 된다구 >.0
태현이의 월급과 강진이의 일자리를 위해 캡틴은 맥주를 하나 까고 아직도 덜 한 집청소를 하러 가볼게......mm -
128 리버주 (3690834E+5) 2020. 7. 10. 오후 11:27:27열심히 정독 중...
-
129 캡틴◆M1sZRVxaN6 (5049026E+6) 2020. 7. 10. 오후 11:27:29독백도 하나당 1포인트씩 넣어줘 0.<!
-
130 강진주 (6478912E+5) 2020. 7. 10. 오후 11:27:43저런... 힘내라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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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연하주 (3798315E+5) 2020. 7. 10. 오후 11:27:53수고하셨어요~
-
132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11:29:29다들 수고했어! 1회당 5포인트라 덤이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에 편하겠지. 노리고 하기에는 몸이 무리야....
-
133 별이주 (7426957E+4) 2020. 7. 10. 오후 11:30:31그리고 힘내 캡틴!
-
134 태현주 (2652184E+5) 2020. 7. 10. 오후 11:30:56흑흑 오늘 진행은 재밌었다
-
135 여운주 (4617063E+5) 2020. 7. 10. 오후 11:39:58캡틴 힘내..
수고했어요 모두! -
136 강진주 (57113E+55) 2020. 7. 11. 오전 12:00:22일단 첫날이므로 일상은 나타나지 않는군... 후후...
-
137 태현주 (9156433E+5) 2020. 7. 11. 오전 12:01:01아직 불금인데 자기 싫어!
-
138 리버주 (7246001E+5) 2020. 7. 11. 오전 8:52:12쫀아!
-
139 태현주 (9156433E+5) 2020. 7. 11. 오전 9:40:18다들 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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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연하주 (2291311E+5) 2020. 7. 11. 오전 11:12:45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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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태현주 (9156433E+5) 2020. 7. 11. 오후 12:32:02잡담의 장작을 넣어보자!
그보다 잔향 힐 받기 너무 힘들어!! -
142 별이주 (1521407E+4) 2020. 7. 11. 오후 12:52:50잔향 생각해보니까 저 텍스트면 잔향으로 회복해도 잔향이 발동되는 거 아니야?
-
143 태현주 (9156433E+5) 2020. 7. 11. 오후 1:05:12>>142 앗.. 그런가?
그런데 오늘은 진행이 있으려나? 어제 재밌어서 또 하고 싶어지네 -
144 이름 없음 (2680973E+5) 2020. 7. 11. 오후 3:13:27쫀점 >.0
오늘은 엄마가 집에 계셔서 무리고 내일은 가능하다구!
>>142 잔향이 연속으로 발동하는 것 말고 잔향에 추가 회복이 붙는 건 생각중이었는데! -
145 태현주 (3659369E+5) 2020. 7. 11. 오후 6:36:24캡틴도 쫀점...이 아니라 이제 저녁이네!!
응 알겠어! 열심히 잡담하고 있을게 캡틴~! -
146 연하주 (4217205E+5) 2020. 7. 11. 오후 7:16:00갱신!
-
147 태현주 (3659369E+5) 2020. 7. 11. 오후 8:01:50어서와 연하주~!
-
148 연하주 (4217205E+5) 2020. 7. 11. 오후 8:23:21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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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태현주 (3659369E+5) 2020. 7. 11. 오후 8:28:44연하는 오 같은 근딜탱이네!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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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태현주 (8245693E+5) 2020. 7. 12. 오전 10:30:04쫀아!
-
151 이지주 (7006711E+5) 2020. 7. 12. 오후 1:51:49하이 쫀점!!!!!!!!! 최이지랑 일상 돌릴 사람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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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여운주 (6570992E+5) 2020. 7. 12. 오후 2:32:57드라아아아이브(갱신이라는 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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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이름 없음◆M1sZRVxaN6 (2323949E+5) 2020. 7. 12. 오후 3:06:14쫀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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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이름 없음◆M1sZRVxaN6 (6128784E+4) 2020. 7. 12. 오후 3:17:36오늘 스진은! 5시 반쯤에 출석체크를 하고 6시부터 시작할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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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태현주 (8245693E+5) 2020. 7. 12. 오후 3:59:40스진은 5시 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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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태현주 (8245693E+5) 2020. 7. 12. 오후 5:08:23체크까지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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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강진주 (3090943E+5) 2020. 7. 12. 오후 5:26:25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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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5:28:02체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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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태현주 (8245693E+5) 2020. 7. 12. 오후 5:28:37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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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이름 없음 (8299406E+5) 2020. 7. 12. 오후 5:42:52체키라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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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여운주 (6570992E+5) 2020. 7. 12. 오후 5:44:01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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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별이주 (5447708E+4) 2020. 7. 12. 오후 5:48:15아직 안 늦었겠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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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00:54캡틴.. 오늘 시작 전까지 기본 장비 전부 써둬야지! 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폰겜 하고 있었어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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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태현주 (8245693E+5) 2020. 7. 12. 오후 6:01:34폰겜은 어쩔 수 없지!
건틀릿은 계속 끼고 있어도 괜찮아? -
165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02:32하루종일 끼면! 손에 땀도 차고 기분이 별로일테니까 가끔 끼자구 >.0
그럼 시작할게! -
166 별이주 (5447708E+4) 2020. 7. 12. 오후 6:03:54그럴 수 있지! 별이주도 무언가를 만들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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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태현주 (8245693E+5) 2020. 7. 12. 오후 6:03:58오늘은 뭘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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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05:37어쩔 수 없는 사고라고 쓰고 태현이 급식실을 부쉈다고 읽는 그 사건으로 인해 여운이와 별이는 집에서 사이버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 생일인 친구가 화면에 미역국을 자랑하는 걸 본다던가, 학교에 왔다갔다 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 그 시간에 공부를 하라며 숙제가 두 배로 나온다던가 하는 평범한 일상이네요. -
169 태현주 (8245693E+5) 2020. 7. 12. 오후 6:06:53그 사고는 어쩔 수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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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08:47원흉인 태현은 민도영 대장에게 징계 대신, 거기서 도망친 개 모양 괴이 둘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다른 방위군의 도움 없이 알아서 말이에요!
원한다면 해결사나 다른 쪽에 도움을 요청해도 된다곤 하지만 정말 너무하네요! 급식실 부서진 게 뭐라고! -
171 별이주 (5447708E+4) 2020. 7. 12. 오후 6:10:45맛없는 급식보다는 집밥이 더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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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류태현 (8245693E+5) 2020. 7. 12. 오후 6:11:53민도영 대장은 그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는 대신, 도망친 괴이 둘을 잡아오라고 명령했다.
다른 방위군의 도움이나 지원도 일체 없이 나가는게 썩 좋다고 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오니 기분은 좋았다.
" 건물은 다시 올리면 되는데 너무하네... "
신세한탄을 해봤자 돌아오는 것은 없으니.
결국 그는 다른 해결사 한명을 고용해서 같이 괴이를 사냥하는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추적쪽에 능한 사람이면 좋겠지.
//구인구직을 위해 해결사 사무소로 -
173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12:24사실! 방위군 소속 캐가 더 있었다면 같이 가라고 했겠지만 태현이 혼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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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태현주 (8245693E+5) 2020. 7. 12. 오후 6:13:07따흐흑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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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16:12해결사 연합 본부가 있는 연산빌딩은 시내에 있는 8층짜리 건물입니다.
태현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의뢰관리부가 있는 3층에 내리자, 카운터에 발을 올리고 앉아있던 신부복을 입은 남성이 의아하다는 듯 묻습니다.
"방위군이 여긴 어쩐 일입니까?"
해결사 연합하고 사이가 나쁘냐고 하면 그건 아니지만! 역시 공무원이 갑자기 찾아오면 좀 무섭죠! -
176 류태현 (8245693E+5) 2020. 7. 12. 오후 6:18:20방위군이라는 표식은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역시 공무원이 최고다, 특히 세상이 위태로운 시대에선 군인이 최고다.
나랏밥 먹는 입장에선 눈치보이겠지만, 그는 신부복을 입은 남성에게 다가갔다.
" 방위군 류태현이라고 하는데... 사람을 구하려고. 그러니까..의뢰야 "
그렇게 말한 그는 이후, '추적에 능한' 사람을 구한다고 말하며, 얼마 정도에 그런 사람을 대려갈 수 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사람을 구합니다 8ㅅ8 -
177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18:53그리고 별이와 여운이는, 학교 특별활동부 페이지에서 도망친 괴이를 잡아오는 사람에게 봉사시간을 무려 10시간이나 준다고 하는 엄청난 공지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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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20:53여기서 리버를 꽂아서 엮어주면 완벽하겠지만! 지금 없는 것 같으니 강진이를 엮어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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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23:52그리고! 나는 봉사시간을 무시하고 시내에 나가서 쇼핑이나 하겠다! 이런 것도 괜찮다구! 뭐든 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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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28:05>>176
그는 '그러니까 방위군이 왜 여기서 의뢰를 구하는데?' 라는 속마음이 대놓고 드러나는 눈으로 태현을 보다가 내키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원보다는 코인으로 계산하는 게 피차 편할테니... 찾아주는 비용은 5코인이고, 나머지는 당사자랑 직접 합의하시면 됩니다." -
181 류태현 (8245693E+5) 2020. 7. 12. 오후 6:30:47" 방위군의 민도영 대장에게 청구해 "
그의 징계이력에 한 줄이 늘어나는 소리였다.
" 그럼 부탁할게 "
그는 한쪽 구석에서 얌전히 기다리기로 했다. -
182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31:29어디서 민도영 뒷목 잡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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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별이 (5447708E+4) 2020. 7. 12. 오후 6:36:11"지루해!"
건물은 부숴도 회복할 수 없는데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학교에 안 가지만 집에서 사이버 수업이라니 기분이 썩 좋진 않다. 그러고 보니 전에 도망친 괴이들 잡아야 하는 거 아닌가? 저대로 놔둬도 되는 걸까. 하지만 난 괴이들이 어딨는지도 모르니까 상관없겠지. 나는 하던 일을 마저 하러 홈페이지를 눌렀다. 홈페이지에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공지사항에 도망친 괴이를 잡아오는 사람에게 봉사시간을 준다는 내용을 발견했다. 역시 잡아야 하잖아! 양심에 찔린 나는 잽싸게 나갈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하지? -
184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36:38태현은 구석에 앉아서 저 수상한 신부복 남자가 여기저기 전화를 거는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강진이는! 같이 가야 하는 상대가 자기가 버린 류태현인줄도 모르고 연구원에게 일을 하나 받습니다.
"중학교 습격했던 괴이 있잖아? 우리가 사람을 하나 붙여줄테니까, 그 사람하고 가서 도망친 괴이를 잡은 다음에 이 칼로 샘플을 좀 뜯어와.
원래 괴이는 그렇게 다른 종끼리 몰려다니지 않는다고. 뭔가 수상해." -
185 류태현 (8245693E+5) 2020. 7. 12. 오후 6:39:02" .... "
커피 같은건 없나?
그가 이리저리 둘러봤지만 정수기만 보일 뿐이었다.
결국 냉수로 목을 축인 그는 다시 얌전히 기다렸다 -
186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40:34별이는.. 열심히 머리를 굴려봅니다.
>김연자 선생님한테 물어볼까?
>개 모양 괴이니까 강아지 장난감을 사서 꼬셔볼까?
>학교 건물에 괴이의 흔적이 남아있지 않을까? -
187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47:38태현의 떨떠름한 표정을 봤는지 그가 복숭아맛 아이스티를 타서 건넵니다.
커피는 아니지만 뭐 어때요. 냉수보단 낫지 않을까요? -
188 별이 (5447708E+4) 2020. 7. 12. 오후 6:48:25개 모양 괴이니까 강아지 장난감을 사면 꼬실 수 있을 것 같았다. 바보 같은 생각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의외로 통할지도 모르잖아? 나는 그렇게 강아지 장난감을 사러 애견용품 가게로 향했다.
-
189 류태현 (8245693E+5) 2020. 7. 12. 오후 6:54:42아이스티를 마시며 잠시 그 달콤함을 즐긴다.
이야 이게 서울 차인가? 아니 서울은 망했으니 경기도 차 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는 만족스럽게 티를 마시다가.
" ... 구인이 힘든 모양이네 "
라고 신부를 향해 안쓰럽다는 듯이 말을 걸었다 -
190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55:00별이가 향한 애견용품 가게는 버스정류장 바로 근처라서, 도착하는 데에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가게 안에 있던 직원은 어른들이 으레 그렇듯이 "부모님 허락은 받고 온 거니?" 하는 질문을 먼저 던집니다.
이래서 나이 많은 꼰대들이란! -
191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6:56:29"요즘 인력난이라서."
그가 가볍게 대꾸하곤 잠시 고민하다가 이어 말합니다.
"정 뭣하면 제가 같이 갈 수도 있습니다." -
192 여운주 (6570992E+5) 2020. 7. 12. 오후 7:05:37(밥먹고 온 사람)
그러니까..도망친 괴이를 잡으면 된다는 거죠?(봉사시간에 눈이 먼 사람) -
193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7:07:58바로 그거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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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별이 (5447708E+4) 2020. 7. 12. 오후 7:08:46"허락을 안 받았으면 여기에 못 오지 않을까요?"
못 오지 않을까요? 라고 했지 못 온다고 하진 않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거짓말을 못 하지만 말장난은 할 수 있었다. 뭣하면 지금 전화해서 허락을 받아도 되고. -
195 류태현 (8245693E+5) 2020. 7. 12. 오후 7:09:55" 아니, 정 없다면 어쩔 수 없지. 괜찮아.. 코인은 약속대로 대장에게 청구해줘. "
그는 그렇게 말하며 건물 밖으로 빠져나갔다.
아무래도 혼자서 해봐야할 것 같다.
//사건현장에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니 가보자 ! -
196 여운 (6570992E+5) 2020. 7. 12. 오후 7:12:31이 시대의 평범한? 남학생인 여운은 봉사시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어. 숙제는 빠르게 끝내놓고 옷을 챙겨입은 뒤 나갔지. 하지만 문제가 있어. 여운이 이 녀석은 그 괴이가 어디있는지 모른다는 거야. 추적..을..해야겠지만, 할 수 있는 건 잡다한 것 뿐인 얘한테 그걸 바라는 건 좋은 건 아닐 걸. 하지만 여운은 머리를 쓰기로 했어. 개가 좋아할 만한 곳은 어딜까- 하는 거 말이지.
그리고 문득 괴이를 찾는다고 자신이 혼자 상대할 수도 없다는 걸 깨닫고 말았지만.... ..일단 찾기로는 했어. 발견만 하면 나머지는 어떻게든 되겠지? -
197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7:21:30직원은 쪼만한 별이를 내려다보다가 한숨을 내쉬며 안쪽을 둘러봐도 좋다고 허락해줍니다.
애견용품 가게 벽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을 돌아다니던 여운의 눈에도 안에 별이 있는 게 훤히 다 보입니다. -
198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7:24:56태현은...! 학교로 들어가려다 교문 앞에서 경비원에게 막혔습니다.
아무리 방위군이라도 막 들어가는 건 무리 같네요! -
199 류태현 (8245693E+5) 2020. 7. 12. 오후 7:28:11으음
그렇다면 기억을 더듬어서 놈들이 도망친 곳으로 가볼까?
분명..뒷쪽이었던 것 같은데?
//다른 곳 -
200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7:31:34경비원에게 뇌물을 주지 않는 착한 태현이.
흔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발자국 같은 게 있긴 하지만 정말 그 괴이의 발자국인지 아니면 진짜 개의 발자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201 여운 (6570992E+5) 2020. 7. 12. 오후 7:36:44"앗"
여운은 애견용품에 있는 별이를 확인하고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해! 해맑기 까지 한 웃음을 짓고 인사를 한 여운은 곧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해. 일단 학교에서 나왔으니까 학교 근처로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운은 이제 학교로 가봐! -
202 별이 (5447708E+4) 2020. 7. 12. 오후 7:41:48개는 뼈를 좋아하니까 뼈 장난감을 사면 되겠지. 혹시 모르니까 개껌도 하나 사자.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사려는 중 나는 생각했다. 강아지 장난감이 괴이한테 통하면 길들이는 것도 가능한 게 아니냐는 자세히 보면 귀여울 것 같고, 패서 잡아오라고 한 적은 없으니까.
"그래! 해보는 거야."
나는 강아지 장난감들을 가져와 애견용품 아저씨에게 얼먀나고 물어본다. -
203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7:41:58여운은 학교 근처에서 어떻게 봐도 수상한 행동을 하고 있는 태현을 발견합니다!
오늘 아는 사람이 많이 보이네요! 무슨 날이라도 한 걸까요? -
204 류태현 (8245693E+5) 2020. 7. 12. 오후 7:49:09흐음....이게...
진짜 개...인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발바닥을 살펴본다 -
205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7:49:37직원은 별이가 담은 물건의 바코드를 하나하나 찍습니다. 삑, 삑, 삑.. 단조로운 소리가 몇 번 이어집니다.
"58,600원입니다. 고객님."
별이한테는 과연 현금이 있을 것인가! -
206 여운주 (6570992E+5) 2020. 7. 12. 오후 7:51:26태현이한테 말 걸ㄹ어도..될까!
-
207 태현주 (8245693E+5) 2020. 7. 12. 오후 7:52:06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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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여운 (6570992E+5) 2020. 7. 12. 오후 7:53:44"안녕하세요!"
여운은 수상한 행동을 하는 태현에게 말을 걸어. 학교 근처에 있을 사람은 아니라고 보이는데. 어쩌면 어제 급식실으 ㄱ/ㅡ/ㅂ/ㅅ/ㅣ/ㄱ/ㅅ/ㅣ/ㄹ로 만든 것 때문에 온 것일까? 아무튼 반가웠기에, 여운은 인사를 해봐.
"뭘 보고 있어요? 개미?"
어렸을 적 해보았던 개미관찰을 하는 걸까? -
209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7:54:44ㄱ/ㅡ/ㅂ/ㅅ/ㅣ/ㄱ/ㅅ/ㅣ/ㄹ....
-
210 류태현 (8245693E+5) 2020. 7. 12. 오후 7:55:43" ...? 아니, 너네 급식실 부순걸로 개를 잡아오라고 하더라고. 어제 도망친 놈들 "
한숨을 푹 내쉰다.
그런데 이거 정말 단서가 맞나?
다른 녀석들이 노리기 전에 빨리 낚아 채가고 싶은데..
" 그래서 찾고있어 " -
211 별이 (5447708E+4) 2020. 7. 12. 오후 8:00:37비상금을 가져오기를 잘했다. 1학년 때부터 안 쓰고 모아 둔 거라 수만 원은 되었다. 쭈글 다른 거 사려고 했는데. 나는 만원 짜리 여섯 개를 직원에게 줬다.
"거스름돈 1,400원을 주시면 돼요." -
212 별이주 (5447708E+4) 2020. 7. 12. 오후 8:02:10세뱃돈은 옷으로 치환된지 오래였다고....
-
213 여운 (6570992E+5) 2020. 7. 12. 오후 8:03:23"아하."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여운은 아래 보이는 발자국을 고개를 숙여 보더니 입을 열었어. "저도에요!" 무척이나 밝은 목소리였지.
"봉사시간 10시간을 준다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려구요!" -
214 류태현 (8245693E+5) 2020. 7. 12. 오후 8:04:26봉사시간...10시간?
.....소박하기도 해라..
" 봉사시간이면 어쩔 수 없지. 그래... 같이갈래? "
급식실 부순것도 미안하니까.. -
215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8:05:14그렇게 별이는 비상금을 털어서 애견용품을 사는 데에 성공합니다! 쨔쟌!
통장은 얇지만 품은 무거워졌네요.
여운이와 태현이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모른 채 대화에 열중합니다. -
216 여운 (6570992E+5) 2020. 7. 12. 오후 8:10:46"그래 가요!"
조금의 고민도 없이 여운은 말했어. 가볍게 말한 것 치고는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계산을 굴려봤지만. 찾는다 하더라도 여운 혼자서는 그걸 어찌할 능력이 안되며, 만약 발견되었다가는 여운이가 차갑게 식을 수 밖에 없을테니까 말이야.
"괴이에게 어느 정도의 상식을 부여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건 그냥 제 생각이지만요."
"보통 짐승은 어느 곳에서 상처를 입으면 거기서 멀고 안전한 곳을 찾으려 하지 않을까요!" -
217 류태현 (8245693E+5) 2020. 7. 12. 오후 8:17:03" 뭐 그럴지도...? "
일단..여운이 가자고 하는 곳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그냥 개 모양 괴이 찾으면 한마리가 있어도 때려잡고 가져가는게...쉬운 방법인것 같긴 하다
" 앞장서라. " -
218 별이 (5447708E+4) 2020. 7. 12. 오후 8:19:45사람이라면 모를까 강아지가 다시 학교에 나타나진 않겠지. 강아지들은 편안하거나 안전한 장소를 좋아하니까 그런 곳에 가면 있지 않을까? 나는 개 괴이들이 좋아할만한 장소를 찾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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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여운주 (6570992E+5) 2020. 7. 12. 오후 8:21:26이제 가다가 별이도 합류하면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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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8:21:31사소한 문제가 생겼어! 캡틴.. 너무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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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여운주 (6570992E+5) 2020. 7. 12. 오후 8:22:35밥 먹고 와라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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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8:23:28집에 밥이 없으니까! 지금 치킨을 시키고! 올 때까지 진행하고 쉬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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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별이주 (5447708E+4) 2020. 7. 12. 오후 8:23:53앗, 배고프면 머리가 잘 안 돌아가지! 밥 먹고 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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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별이주 (5447708E+4) 2020. 7. 12. 오후 8:25:48>>219 그렇겠지!
헉, 밥이 없구나.... -
225 여운 (6570992E+5) 2020. 7. 12. 오후 8:27:16여린 학생을 앞장서게 만들다니 무정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여운은 앞장 서서 움직이기 시작했어. 개가 좋아할 만한 곳이 어디일까, 하고도 생각해. 어쩐지 누굴 만날 거 같네!
일단 알고 있는 지식을 토대로 움직이..지만,
솔직히 괴이한테 견종을 따지는 것도 우습고, 개들도 성격이나 상황따라 도로에 떡하니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조금 힘드네. -
226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8:28:08별이는 어디로 갈까요?
>아파트 단지 앞 놀이터
>시 바깥 근처 숲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
227 별이 (5447708E+4) 2020. 7. 12. 오후 8:33:20내가 강아지라면 음식물 쓰레기는 먹지 않을 거야.... 비둘기라면 모를까. 야생견들은 놀이터보다는 숲에 있겠지. 좋아, 그곳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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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8:35:32그렇게 별이는 혼자서 세종시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합니다.
회복에는 자신이 있으니까, 좀 다쳐도 괜찮겠죠!
여운과 태현도 열심히 걷습니다. 중학생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태현이는.. 역시 꽤 수상해 보이네요. -
229 강진주 (3090943E+5) 2020. 7. 12. 오후 8:39:32크아악, 갑작스럽게 저녁을 먹으러 누군가 쳐들어오다니! 심플하게 책상 앞에서 라면을 먹으려 했거늘...
지금이라도 혹시 참여가 가능할까? -
230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8:41:26가능하지만! 곧 치킨이 오면 오늘 스진은 끝이라구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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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강진주 (3090943E+5) 2020. 7. 12. 오후 8:43:37크윽... 그렇다면 오늘은 얌전히 넘어가주지...
대신 다음엔 각오하는게 좋을거다! -
232 별이 (5447708E+4) 2020. 7. 12. 오후 8:45:36"설마 죽기야 하겠어."
많이 아프겠지만 개를 잡기 위해서라면 불구덩이에라도 뛰어들 수 있었다. 변개 마법이 없었으면 이런 생각은 하지도 않았을 거야. -
233 별이주 (5447708E+4) 2020. 7. 12. 오후 8:47:50저런....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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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8:51:16별이는 아까 시내에 있던 여운이 급식실 박살의 원흉과 함께 다니고 있는 걸 목격합니다.
설마... 데이트...? 라고 하기엔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네요. -
235 별이 (5447708E+4) 2020. 7. 12. 오후 8:57:48아저씨 믿었는데.... 급식실을 박살 낸 것도 모자라서 동급생까지 박살 낼 생각인가 봐!
"싸우면 안돼!" -
236 캡틴◆M1sZRVxaN6 (8132138E+5) 2020. 7. 12. 오후 8:59:49그리고! 캡틴은 치킨이 왔으므로 이제 간다구 >.0
물론 셋이 계속 얘기해도 좋구 질문 있으면 물어봐도 좋구 뭐든 다 좋아! -
237 여운 (6570992E+5) 2020. 7. 12. 오후 9:01:25강진주 안녕!
별이 대단해. 태현이가 여운이를 협박해서 앞장서게 만든 상황을 용케 잘 캐치했구나 -
238 여운 (6570992E+5) 2020. 7. 12. 오후 9:01:38캡틴 잘가! 치킨 맛있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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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별이주 (5447708E+4) 2020. 7. 12. 오후 9:05:13치킨 맛있겠다. 맛있게 먹어 캡틴! 별이주는 삼겹살을 구워먹으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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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태현주 (8245693E+5) 2020. 7. 12. 오후 9:15:44잘가 캡틴 !
하하!! 아동착취의 현장이다!! -
241 리버주 (024661E+57) 2020. 7. 13. 오전 12:25:13잠깐 얼굴 비추고 가ㅠㅠ
그래도 이번주 수요일까지만 버티면 바쁜 건 다 끝난다!! -
242 연하주 (9523838E+5) 2020. 7. 13. 오후 2:33:4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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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이름 없음◆M1sZRVxaN6 (5597289E+5) 2020. 7. 13. 오후 4:49:27쫀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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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태현주 (9823315E+5) 2020. 7. 13. 오후 5:39:04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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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름 없음◆M1sZRVxaN6 (2269071E+5) 2020. 7. 13. 오후 7:15:17오늘은! 스진을 할 수도 있지만 너무 스진만 하는 것보단 느긋하게 노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어느 쪽이 좋은지 알려달라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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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별이주 (4742775E+5) 2020. 7. 13. 오후 8:01:02갱신이야! 상황극은 금토일 진행에 평일, 진행이 없는 날에는 일상이라는 느낌인데 별이주는 거기서 벗어나도 괜찮을 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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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태현주 (5661355E+5) 2020. 7. 14. 오후 12:24:18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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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이름 없음◆M1sZRVxaN6 (0870691E+5) 2020. 7. 14. 오후 2:38:11쫀점 >.0
그러면 금요일 전까지 일상을 하자구! 캡틴은 금요일 전까지 기본 무기 올려놓고 FP상점을 만들어야지... -
249 태현주 (8934887E+6) 2020. 7. 15. 오전 10:52:40응 알겠어 캡틴!!
그리고 다들 쫀아!! -
250 연하주 (8050011E+5) 2020. 7. 16. 오후 1:57:5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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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이름 없음◆M1sZRVxaN6 (2268211E+6) 2020. 7. 16. 오후 5:01:39쫀저 >.0
>>250 이제 바쁜 일은 끝났어?! -
252 연하주 (8050011E+5) 2020. 7. 16. 오후 5:08:19>>251
아마 오늘 저녁쯤이면 완전히 시간 날듯! -
253 이름 없음◆M1sZRVxaN6 (3012448E+5) 2020. 7. 16. 오후 6:18:50캡틴은 오늘 바빠...mm
대신 내일 연하랑 재밌게 놀 거라구! -
254 연하주 (8050011E+5) 2020. 7. 16. 오후 9:33:22이런... 그럼 오늘은 일상을 구해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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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연하주 (5856798E+5) 2020. 7. 17. 오후 3:16:14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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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리버주 (2103017E+5) 2020. 7. 17. 오후 3:45:38씬나는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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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연하주 (5856798E+5) 2020. 7. 17. 오후 7:05:57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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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이름 없음◆M1sZRVxaN6 (4919339E+6) 2020. 7. 17. 오후 8:26:52예!
캡틴 너무 늦었지 미안해..mm 갑자기 가족끼리 외식했어... 내일 6시에 진짜 확실하게 달리자구... -
259 태현주 (3482392E+6) 2020. 7. 18. 오전 2:20:19응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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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이름 없음◆M1sZRVxaN6 (4580624E+6) 2020. 7. 18. 오후 2:02:37밤에 잘 못 자서 피곤하지만 더 미룰 순 없어 mm...
오늘도 5시 반에 출석체크라구 >.0 -
261 강진주 (5972637E+5) 2020. 7. 18. 오후 3:13:23피곤함은 만병의 근원이지만... 힘내! 쪽잠이라도 자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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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이름 없음◆M1sZRVxaN6 (1400102E+6) 2020. 7. 18. 오후 5:47:14체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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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강진주 (5972637E+5) 2020. 7. 18. 오후 6:05:21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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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연하주 (7067933E+6) 2020. 7. 18. 오후 6:08:44어헉 늦은줄 알았는데 안 늦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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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이름 없음◆M1sZRVxaN6 (1400102E+6) 2020. 7. 18. 오후 6:18:466시에 아무도 없어서 캡틴 좀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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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강진주 (5972637E+5) 2020. 7. 18. 오후 6:19:38저녁을 좀 먹고 온다는것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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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연하주 (7067933E+6) 2020. 7. 18. 오후 6:32:20사실 지금 밖이라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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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이름 없음◆M1sZRVxaN6 (1400102E+6) 2020. 7. 18. 오후 6:37:53그럼.. 느긋하게 8시에 다시 보자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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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강진주 (5972637E+5) 2020. 7. 18. 오후 6:43:31앗... 하필 8시에 약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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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연하주 (4255661E+5) 2020. 7. 18. 오후 8:04:52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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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름 없음◆M1sZRVxaN6 (1400102E+6) 2020. 7. 18. 오후 8:05:26연하주 안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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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이름 없음◆M1sZRVxaN6 (1400102E+6) 2020. 7. 18. 오후 8:09:11혼자일 때 뭘 해줘야 좋을지 생각해둔 게 없으니까! 연하주는 뭘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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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강진주 (5972637E+5) 2020. 7. 18. 오후 8:40:53약속이 늦어졌지만... 한명이 40분 늦은 상황에서 20분 뒤에 오겠다는 통보가 오다니...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스레에 붙어있을걸... -
274 이름 없음◆M1sZRVxaN6 (1400102E+6) 2020. 7. 18. 오후 8:53:59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법이지...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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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연하주 (4255661E+5) 2020. 7. 18. 오후 9:28:11으악... 캡틴 미안해!
집에 손님이 와서 좀 해야할게 많았어... 저녁도 방금 먹었고
혹시 같이 하고픈게 있다면 같이 뭐라도 할까! -
276 이름 없음◆M1sZRVxaN6 (1400102E+6) 2020. 7. 18. 오후 9:41:01캡틴... 내일 오전에 친구랑 영화 보기로 해서 일찍 자야 해... mm
스레 세우기 전에는 내가 이렇게 인싸인 줄 몰랐어! -
277 연하주 (4255661E+5) 2020. 7. 18. 오후 9:42:33이런!
그럼 간단하게 잡담이라도 해야겠네.
무슨 영화 보러가? 요번에 나온 반도? -
278 이름 없음◆M1sZRVxaN6 (1400102E+6) 2020. 7. 18. 오후 9:53:09맞아 >.0 친구가 강동원을 아주 좋아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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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연하주 (4255661E+5) 2020. 7. 18. 오후 9:55:17나도 예전에 부산행을 재밌게 봤었어! 재밌게 봤으면 좋겠네.
연하를 뭔가 좀 굴려보고 싶은데... 내가 너무 늦게 왔다 하거 후회가 막심... -
280 연하주 (4255661E+5) 2020. 7. 18. 오후 9:57:44연하에 대한 잡다 포인트 - 고양이 좋아하는데 다루는 방법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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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이름 없음◆M1sZRVxaN6 (1400102E+6) 2020. 7. 18. 오후 9:57:56재밌으면 연하주도 같이 보자고 추천해줄게 0.<
내일은 언제 들어올지 몰라서 확답은 못하지만 그래도 놀 수 있으면 좋겠다! -
282 이름 없음◆M1sZRVxaN6 (1400102E+6) 2020. 7. 18. 오후 10:03:47연하는 고양이를 좋아한다... 기억해뒀다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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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연하주 (4255661E+5) 2020. 7. 18. 오후 10:18:57개는 별로 안 좋아해
안 좋아한다기보단... 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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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연하주 (6433879E+5) 2020. 7. 19. 오후 7:20:0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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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이름 없음◆M1sZRVxaN6 (8711855E+5) 2020. 7. 19. 오후 9:56:33쫀밤 >.0
캡틴... 너무 많이 놀았어... -
286 연하주 (6433879E+5) 2020. 7. 19. 오후 10:31:15어서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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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리버주 (4009189E+5) 2020. 7. 20. 오전 2:22:04(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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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연하주 (1029077E+5) 2020. 7. 20. 오후 6:28:47(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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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연하주 (8018785E+4) 2020. 7. 20. 오후 9:08:09개애ㅐ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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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연하주 (687922E+50) 2020. 7. 21. 오후 7:31:5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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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강진주 (2940267E+5) 2020. 7. 21. 오후 8:27:13나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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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연하주 (687922E+50) 2020. 7. 21. 오후 8:37:29안녕 강진주!
-
293 이름 없음◆M1sZRVxaN6 (9183488E+5) 2020. 7. 21. 오후 9:26:05강진주하고 연하주하고 리버주까지 안녕 >.0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스진하긴 시간이 없고 다른걸 하긴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mm -
294 연하주 (3060041E+5) 2020. 7. 22. 오후 3:51:50갱신!
그러게...일상을 구해볼까!
누구 연하랑 일상 해 볼 사람? -
295 연하주 (8974859E+5) 2020. 7. 23. 오후 1:21:20갱신할게에
-
296 이름 없음◆M1sZRVxaN6 (1677011E+5) 2020. 7. 23. 오후 6:33:26쫀저 >.0
일상...! 일상을 하자! 좋아! -
297 연하주 (8791479E+5) 2020. 7. 23. 오후 7:29:25갱신!
지금 대청소중이야! 언제쯤 일상 할수 있어? -
298 이름 없음◆M1sZRVxaN6 (3061368E+6) 2020. 7. 23. 오후 8:04:34연하주 대청소는 다 끝났어?
캡틴 방학이라고 알바하느라 피곤해서 일찍 자느라 mm... 그래도 열심히 버텨볼게.. -
299 연하주 (8791479E+5) 2020. 7. 23. 오후 8:06:30아직! 하지만 일상 하겠다면 틈틈히 할수 있는데 일상이라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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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이름 없음◆M1sZRVxaN6 (9557532E+5) 2020. 7. 23. 오후 8:10:01청소에 집중하지 않으면 3일동안 대청소한 캡틴 꼴이 된다굿
커피 마시고 버티고 있을테니까 빨리 끝내고 와달라구 >.0 -
301 연하주 (8791479E+5) 2020. 7. 23. 오후 8:31:07그럼 하우스 삭식 하고 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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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연하주 (8791479E+5) 2020. 7. 23. 오후 8:31:25삭삭! 삭식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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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이름 없음◆M1sZRVxaN6 (4326208E+6) 2020. 7. 23. 오후 8:54:04삭신 조심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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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연하주 (8791479E+5) 2020. 7. 23. 오후 10:13:13이야후 왔어!
집이 반질반질! -
305 연하주 (6292379E+5) 2020. 7. 24. 오후 7:04:4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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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이름 없음 (0371401E+5) 2020. 7. 24. 오후 8:35:21어제도 캡틴의 버틴다=잔다 공식은 변하지 않았다... mm
하지만! 내일은! 토요일이니까! 지금 출첵을 해볼까 >.0 -
307 연하주 (6292379E+5) 2020. 7. 24. 오후 9:29:01갱신!
너무 늦었나? -
308 이름 없음 (0371401E+5) 2020. 7. 24. 오후 10:14:43안녕 >.0
캡틴... 11시에 게임 약속 있어... -
309 연하주 (6292379E+5) 2020. 7. 24. 오후 10:31:26아앗 이런
어쩔수 없지 -
310 연하주 (6292379E+5) 2020. 7. 24. 오후 10:35:20그러고보니 영화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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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이름 없음◆M1sZRVxaN6 (0371401E+5) 2020. 7. 24. 오후 10:36:40뭔가... 엄청난 걸 보고 온 기분이었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아무튼 액션 좋아하면 꼭 보라는 추천만 해둘게 >.0 -
312 연하주 (6292379E+5) 2020. 7. 24. 오후 10:43:26오호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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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연하주 (6292379E+5) 2020. 7. 24. 오후 10:47:05그러고보니 진행은 내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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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이름 없음◆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전 12:09:14내일은.. 꼭 할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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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연하주 (2532062E+5) 2020. 7. 25. 오후 4:56:27갱신이야!
오늘 진행은 몇시쯤? -
316 이름 없음◆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6:36:32지금 출석을 불러보자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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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연하주 (166948E+51) 2020. 7. 25. 오후 7:09:58갱신! 체크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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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이름 없음◆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7:21:44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진행하겠다고 했으니까 연하만 있더라도 할 거라구.
연하의 기본지급 무기는.. 귀여운 쇠파이프야 >.0 -
319 연하주 (2532062E+5) 2020. 7. 25. 오후 7:29:43>>318
ㄲ아ㅇ! -
320 캡틴 ◆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7:39:10비 오는 날에는 역시 체육복이 진리죠. 오늘도 언제나처럼 편한 차림으로 길을 걷던 연하에게, 평범해 보이는 사람 두 명이 말을 겁니다.
"학생, 혹시 용인의 전설이라고 들어본 적 있어요?" -
321 연하 (2532062E+5) 2020. 7. 25. 오후 7:47:11비가 내린다.
장마가 와서 며칠째 날씨가 우울하다.
막대사탕이나 먹고 싶어 나왔는데 이 비내리는 날씨에 왠 포교 활동(?)이 걸려 온다.
"몰라요. 저 유교예요."
세상 이상한 종교가 다 있구나. 비내리는 날씨에 포교 활동이라니. -
322 캡틴 ◆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7:54:20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알 수 없는 눈빛을 주고받더니 손을 내젓습니다.
"에이, 그런 거 아니에요. 저희는 각지의 전설하고 신화를 조사하는 사람들인데, 며칠 전에 엄청난 문서를 발견해서 그래요."
정말... 세상 이상한 종교 홍보 같긴 한데요. 계속 들어볼까요? 아니면 무시하고 갈까요? -
323 연하 (2532062E+5) 2020. 7. 25. 오후 8:00:16"이 날씨에?"
팔벌려 화려하게 내리는 비를 본다.
대체 그게 뭔데 이 날씨에 나같은 사람에게 말을 걸까?
"그래 한번 말이나 해봐요."
뭐라 말하나 보자 생각하며 팔짱을 꼈다. -
324 캡틴 ◆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8:11:06"그게 뭐냐면 말이죠..."
연하를 데리고 자연스레 근처 카페로 들어가 자리를 잡은 그들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용인이 바로 서울 근처잖아요? 그래서 거기 살던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쪽으로 이사했는데... 용인에 남아있던 사람들이 글쎄 거기서 진짜 용을 봤다는 거예요." -
325 연하 (2532062E+5) 2020. 7. 25. 오후 8:18:37그들을 따라 어딘가 카페로 들어 갔다.
카페에 들어가서 가장 달콤할 듯한 것으로 시켰다.
"...아 그래요?"
당연한 듯이 개소리일 거라 생각하며 듣는 표정을 지었다.
"용을 봤으면 뭐 서양용이래 동양 용이래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니 나도 이상한 소리가 나온다.
"용이든 이무기든 그래서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요?" -
326 캡틴 ◆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8:25:21달달한 초코케이크에 브라우니 쉐이크까지... 매일 이걸 먹다간 오래 못 살고 죽을 것 같은 음식이 줄줄이 나옵니다.
둘은 간단한 자몽에이드에 쿠키를 시켜서 먹으며 대화를 이어갑니다.
"저희도 그걸 믿진 않아요. 용이라니, 그런 모양을 한 괴이인 게 분명하잖아요.
그런데, 만약 그게 정말 괴이라면 거기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어요? 그래서 조사를 부탁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말을 걸게 됐답니다." -
327 연하 (2532062E+5) 2020. 7. 25. 오후 8:39:58달달한 음식이 나오니 봐준다 생각하면서 포크로 계속 집어 입으로 넣는다.
그러자 괴이 라는 말에 약간 흠칫했다.
하긴 이 세상에 말도 안되는거라면 괴이 이겠지.
"음..."
잠시 생각에 빠졌다.
아마 왠만하면 괴이가 맞을거다. 생각에 빠진건 그런게 아니라 이 사람들이 접촉해온 방식이다.
내 집이 아니라 내가 다니던 길로 온것이나, 나를 학생이라 부른것이나.
그러나 깊은 생각은 잘 못하는 편이다.
"뭐 좋아요. 그런데 굳이 조사라는걸 저한테 맡긴건 왜죠? 나는 뭔가를 찾거나 알아보는건 특기가 아닌데요."
차라리 뭘 부수거나 죽여버리는게 내 성미에 맞는일이다. -
328 캡틴 ◆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8:50:16"거기서! 저희가 며칠 전에 발견했다는 엄청난 문서가 등장하는 거죠!"
바로 그 질문을 기대했다는 듯이 여성 쪽이 손가락을 들며 일어났다가, 다시 앉으며 목소리를 가다듬습니다.
"큼, 큼. 그 문서에는 잘 보이지 않는 희귀한 종류의 괴이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용 모양 괴이는 인식하고 다르게 유수 속성에 약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탐지기로 유수 속성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찾아다니는 중이었어요.
해결사 연합 쪽에서는 특정 속성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구해달라고 해도 잘 못 찾아주는 경향이 있어서요." -
329 연하 (2532062E+5) 2020. 7. 25. 오후 9:00:47"으아."
여자가 갑자기 박차오르자 조금 놀랐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제 조금 이해가 간거 같다.
"돌아다니면서 유수속성의 재능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나였던거구나."
그 얘기를 듣고 나니 힘이 빠진다.
"안타깝지만 당신들은 헛수고 한거 같은데."
의자의 등받이에 등을 완전히 기대었다.
"나한테 유수속성 재능이 있다니. 애초에 변위 등급이 낮은걸."
빨대로 컵에 담긴 얼음을 휘적이며 말했다.
"아무래도 그 탐지기인가 뭔가가 고장난거 같은데..." -
330 캡틴 ◆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9:11:25이건 그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인가봅니다. 탐지기는 연구소에서 직접 만든 물품이네 어쩌네 하는 대화가 조금 이어지다가 남성 쪽이 상황을 대충 정리해옵니다.
"기술을 배우지 않아서 그런 것 뿐이지 실제로는 재능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하실래요? 용인 조사, 도와주실 마음이 있으신가요?" -
331 연하 (2532062E+5) 2020. 7. 25. 오후 9:24:13"흠..."
고민에 빠졌다. 유수 속성에 약한 괴이.
그리고 어쩌면 있을지 모르는 내 유수 속성의 재능.
내가 이 일에서 제대로 도움이 될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 다른 사람이 없다면 해볼게. 용인 주변에 일어난 일이면 빨리 처리하면 좋은거니까."
굳이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찾게 된 정도면 사람이 없나 생각이 들어보기도 한다.
"그래서 당신들 통성명도 안 했는데. 나는 유 연하야." -
332 캡틴 ◆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9:31:19"저는 송희연이고, 이쪽은 송희망이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이름을 보아하니 둘이 서로 남매인 모양이죠. 둘은 당신을 위해 아까 시킨 초코케이크를 하나 더 시켜줍니다.
"이건 저희 핸드폰 번호니까 혹시 궁금한 것 생기시면 편하게 문자 주세요." -
333 연하 (2532062E+5) 2020. 7. 25. 오후 9:36:32둘이 성이 같다.
"둘이 남매 인거야? 성이 같네."
하나 더 나오는 초코 케이크에 환한 얼굴이 될뻔하다가 다시 표정 관리를 했다.
"알겠어. 그럼 일단 지금 내 번호를."
그리고 핸드폰에 내 번호를 보냈다. -
334 캡틴 ◆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9:46:58"사실 저희 성씨에는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건 아니고요. 남매 맞아요."
하마터면 무시무시한 사정이 있다고 속을 뻔 했네요!
"탐지기가 고장났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 저희가 유수 속성 기술을 가르쳐주실 분을 한 번 구해볼게요." -
335 연하 (2532062E+5) 2020. 7. 25. 오후 9:49:23난 또 배다른 남매 같은건 줄 알았네.
"아...하하..."
이상한 농담하기는.
그런데 기술을 가르쳐 줄 사람을 구해준다고?
"어? 고맙기야 한데... 그렇게 까지?"
그런 기술을 가르쳐 줄 만한 사람을 구하기는 쉽지도 싸지도 않을텐데. -
336 캡틴 ◆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9:55:40"사실 용인에는 저희 할머니가 계시거든요."
연하의 질문에 고민하다 말한 두 사람이 시무룩하게 고개를 숙입니다.
할머니가 위험할 것 같아서 그렇게 도와줄 사람을 찾아다녔던 걸까요?
"사례도 섭섭하지 않게 해드릴게요." -
337 연하 (2532062E+5) 2020. 7. 25. 오후 10:14:51"그건 기대 되네."
씨익 웃었다
"한번 쯤은 용인 쪽으로 가보고 싶었으니까. 그런데 그럼 조사는 언제쯤 가게 될까?"
여러가지 준비하는데 시간은 걸리게 될거 같은데. -
338 캡틴 ◆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10:23:39"아무래도 서울 근처로 가는 거니까요. 충분히 준비를 한 다음에 가야겠죠. 식량하고, 여분의 장비하고, 드라이브 시스템 점검도 받아야겠고..."
둘의 입에서 나오는 준비물 목록이 아주 끝이 없네요. 이걸 빠른 시간 안에 다 챙기는 게 가능하기나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도 같이 갈테니까요." -
339 연하 (2532062E+5) 2020. 7. 25. 오후 10:29:17"딱히 걱정같은거 안 했어!"
케이크를 팍팍 찍어 먹는다.
내가 뭔 걱정을 했데.
"여튼 나야 준비는 잘 해둘테니까 나중에 연락이나 줘." -
340 캡틴 ◆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10:32:20둘은 연하의 손에 코인까지 50개나 쥐여주고 나서야 일어납니다.
"혹시 모르니까요,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그걸로 먼저 구매하세요. 계약금이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아요. 저희는 다른 분들이 더 없나 찾아보러 가볼게요." -
341 연하 (2532062E+5) 2020. 7. 25. 오후 10:34:57"오."
손안에 쥐어진 코인을 세었다. 하나 둘... 50개.
이정도면 필요한 장비 정도는 살수 있겠다.
그런데 다른 사람 찾으면 난 쓸모 없어지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냥 말 하지 않고 일어나게 나뒀다.
50개 코인 받았으니까 아무말 하지 말자. -
342 이름 없음◆M1sZRVxaN6 (9477917E+6) 2020. 7. 25. 오후 10:49:46그리고 캡틴은 슬슬 졸릴 시간이 되었다.. mm
연하 귀여워 다른 사람 찾아도 연하는 계속 필요할 거라구... -
343 연하주 (2532062E+5) 2020. 7. 25. 오후 10:51:30알겠어! 그럼 이벤트는 오늘은 여기까지구나!
-
344 이름 없음◆M1sZRVxaN6 (0350407E+5) 2020. 7. 26. 오후 5:32:33쫀저 >.0
과연 오늘은 누가 있을까? -
345 연하주 (885814E+54) 2020. 7. 26. 오후 6:05:42연하~
캡틴 안녕! -
346 이름 없음◆M1sZRVxaN6 (3824316E+5) 2020. 7. 26. 오후 7:56:14연하 안녕! 0.<
-
347 연하주 (6083365E+5) 2020. 7. 26. 오후 8:06:55반가워 캡틴!
-
348 이름 없음◆M1sZRVxaN6 (7017867E+5) 2020. 7. 27. 오후 8:54:31쫀밤 >.0
캡틴 라이트튜나 구경하고 왔는데 엄청 깔끔해! -
349 연하주 (8645616E+5) 2020. 7. 28. 오후 5:36:14갱신!
라이트튜나면 i모드 말하는건가? -
350 이름 없음◆M1sZRVxaN6 (5866451E+6) 2020. 7. 28. 오후 8:11:31>>349 http://lightuna.tunaground.net/index.php/tuna
이쪽이라구 >.0 -
351 연하주 (3325842E+5) 2020. 7. 29. 오후 1:20:11갱신!
매미가 운다! -
352 이름 없음◆M1sZRVxaN6 (191159E+57) 2020. 7. 29. 오후 7:47:28여긴 매미가 안 울어 mm...
-
353 연하주 (3325842E+5) 2020. 7. 29. 오후 8:02:51안녕 캡틴!
-
354 강진주 (5380297E+5) 2020. 7. 29. 오후 8:20:03시험... 시험은 통제다...
-
355 연하주 (3325842E+5) 2020. 7. 29. 오후 8:42:00이 문제는 대체 뭐야!!!(배웠던거 같은데 기억안남)
강진주 안녕! -
356 강진주 (5380297E+5) 2020. 7. 29. 오후 9:12:06안녕 연하주... 벌써 몇년만에 다시 재회하는구먼... 허허...
-
357 이름 없음◆M1sZRVxaN6 (0263049E+5) 2020. 7. 30. 오후 5:49:26쫀저 >.0
시험기간이라니...mm -
358 강진주 (9741038E+5) 2020. 7. 30. 오후 5:51:59그 덕분에 여기로 오지도 못하고...
어쩌다 쉴때는 자거나 평소 밀린 게임을 하러 떠났었지... -
359 강진주 (9741038E+5) 2020. 7. 30. 오후 5:52:14어찌됐든 캡틴 안녕!
-
360 연하주 (0036916E+5) 2020. 7. 30. 오후 8:09:26갱신!
-
361 연하주 (98653E+55) 2020. 7. 31. 오후 5:43:39갱신! 오늘 저녁에 진행이 있으려나?
-
362 이름 없음◆M1sZRVxaN6 (408117E+53) 2020. 7. 31. 오후 7:59:53캡틴 왔어!
오늘 진행하고 싶은 사람은 지느러미를 들어달라구 >.0 -
363 연하주 (Hks1m0gdhI) 2020. 8. 1. 오후 4:48:50갱신!
와! 아예 참치가 라이트 테마로 바뀌었구나! -
364 이름 없음 (ZMU1lvqSdU) 2020. 8. 1. 오후 7:04:11하얗고 깔끔하고 귀여워 >.0
-
365 연하주 (wKkfOnv5UI) 2020. 8. 1. 오후 7:22:36갱신! 반가워!
오늘 진행은 있을까? -
366 연하주 (igLeMldlmU) 2020. 8. 2. 오후 1:38:00갱신!
-
367 ◆MLyvQNIpfs (SVIOAhVbAA) 2020. 8. 2. 오후 4:34:39안녕 >.0!
오늘 진행 해보자구! 7시부터! -
368 ◆M1sZRVxaN6 (VDhEFr2l66) 2020. 8. 2. 오후 4:35:20인코 틀렸어...mm
-
369 연하주 (wRwnFZr4lQ) 2020. 8. 2. 오후 6:17:407시 진행인가!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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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연하주 (VmVAW0A8ew) 2020. 8. 2. 오후 6:56:03갱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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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M1sZRVxaN6 (3mlDDQxc6Q) 2020. 8. 2. 오후 6:57:42캡틴도 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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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연하주 (VmVAW0A8ew) 2020. 8. 2. 오후 7:02:05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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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M1sZRVxaN6 (3mlDDQxc6Q) 2020. 8. 2. 오후 7:09:21연하주는 오늘 뭐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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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연하주 (VmVAW0A8ew) 2020. 8. 2. 오후 7:18:50저번에 하던걸 이어서 하면 좋지!
-
375 ◆M1sZRVxaN6 (3mlDDQxc6Q) 2020. 8. 2. 오후 7:24:40송씨 남매와 헤어진 연하의 운명엔 문제가...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비 내리는 날씨에 창가 카페에 혼자 앉아있는 아가씨라니. 꼭 애인하고 헤어진 직후 같네요. -
376 연하주 (VmVAW0A8ew) 2020. 8. 2. 오후 7:44:10으악 미안! 지금 봐서 잠시 기다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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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연하 (VmVAW0A8ew) 2020. 8. 2. 오후 7:50:29연인같은거 없어. 죽을래.
그렇게 아무도 묻지 않았건만 대답하듯 생각하고 음료를 쭉 마신다.
그래서 이제 뭘 한다... 생각하다 수류? 유수?
그걸 가르쳐줄 사람을 보내 준다 했던가 뭐였던가.
찾아가보자. 아니면 그 남매 한테 전화 해보던가 해본다. -
378 ◆M1sZRVxaN6 (3mlDDQxc6Q) 2020. 8. 2. 오후 8:11:13천천히 해도 괜찮다구 >.0 캡틴도 이제 봤는걸...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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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연하주 (VmVAW0A8ew) 2020. 8. 2. 오후 8:11:41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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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M1sZRVxaN6 (3mlDDQxc6Q) 2020. 8. 2. 오후 8:15:44스승님을 구하는 일이 잘 안 되는 모양이죠.
역시 스스로 찾아볼까요? 이런 건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금방 나올 것 같기도 한데요.
아니면 남매한테 진짜로 연락해보거나, 필요한 물건 먼저 사러 돌아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
381 연하 (VmVAW0A8ew) 2020. 8. 2. 오후 8:19:51유수 약점인 이무기인가 뭔가 였지.
일단 그것에 대해 찾아보면 좋겠다.
찾을수 있는 정보라도 찾으러 가보자. 어디로 가보면 좋을까? -
382 캡틴 ◆M1sZRVxaN6 (3mlDDQxc6Q) 2020. 8. 2. 오후 8:48:17두 사람은 엄청난 문서를 발견했고 거기서 희귀한 괴이에 대한 설명을 읽었다고 했죠.
그렇다면 도서관에 가보면 되지 않을까요? 마침 카페 근처에 시립도서관이 있으니까요. -
383 연하 (wRwnFZr4lQ) 2020. 8. 2. 오후 9:19:55좋아 사립 도서관 쪽으로 찾아가 보자.
일단 용인과 이무기 관련으로 찾아본다! -
384 연하주 (wRwnFZr4lQ) 2020. 8. 2. 오후 10:44:14가볼게!
다음에 보자! -
385 연하주 (gA8AWk1RSM) 2020. 8. 3. 오후 6:10:21갱신!
-
386 이름 없음 (0ANuy0i6xk) 2020. 8. 4. 오전 7:29:36캡틴 뻗어버렸어 미안해 mm.....
-
387 연하주 (rLx106/ITk) 2020. 8. 4. 오후 6:25:03갱신!
뻗어버린건 어쩔수 없지! -
388 ◆M1sZRVxaN6 (FonbEHzGbs) 2020. 8. 4. 오후 7:21:54용인시의 용은 龍 한자를 쓴다고 합니다.
이름에 용이 들어간다고 무조건 용 모양 괴이가 나오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아예 관계가 없는 건 아닌 모양이에요.
이무기는 전설 속에 등장하는, 용이 되기 직전의 길쭉한 뱀 모양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용이 되지 못하고 죽은 이무기나 인간의 도움으로 용이 된 이무기 등 여러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389 연하주 (0AX6Tu8Y.I) 2020. 8. 4. 오후 7:24:21할로 캡틴!
이런 이야기가 있는가... -
390 이름 없음 (htO/yKqjgI) 2020. 8. 5. 오후 7:50:47쫀저 >.0
주말에만 진행하면 너무 늘어지니까 평일에 시간 정해놓는 진행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하나씩 써두기로 했다구 0.< -
391 연하주 (7JicuDhnDk) 2020. 8. 5. 오후 7:54:39캡하!
그거 좋지! -
392 강진주 (6IpDde0MHo) 2020. 8. 5. 오후 8:18:10이얏호!
-
393 연하주 (lt2H5mnTko) 2020. 8. 6. 오전 12:36:12새벽 갱신!
강진주가 왔었네 -
394 연하주 (lt2H5mnTko) 2020. 8. 6. 오후 2:08:29갱시인
-
395 ◆M1sZRVxaN6 (7aC4MxqfOE) 2020. 8. 6. 오후 9:32:16연하는, 도서관의 책을 뒤적거리다가 여의주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것 때문에 용이 되지 못하고 있는 이무기의 이야기를 봅니다.
용인에 관해서는 별 게 없네요. 이런 건 역시 용인에 살던 사람한테 직접 물어봐야 알기 쉬운 걸지도 모르죠! -
396 ◆M1sZRVxaN6 (7aC4MxqfOE) 2020. 8. 6. 오후 9:32:34쫀밤!
강진주도 안녕 >.0 -
397 연하주 (0CSbeiN.bE) 2020. 8. 7. 오후 7:20:35갱신!
오늘 진행있어? -
398 ◆M1sZRVxaN6 (O3TA5KgSqE) 2020. 8. 8. 오후 7:44:44길게 하는 진행은 모르겠어.
요즘 계속 비가 와서 무릎이 아프다구 mm.... -
399 연하주 (Qh4aZv/pes) 2020. 8. 8. 오후 11:44:13이런... 알겠어!
언제쯤 진행 가능할지 미리 말해줘! -
400 연하주 (GSKo7usuyI) 2020. 8. 9. 오후 12:19:34갱신! 비가 조금... 그쳤다!
-
401 연하주 (5ohDotwQXg) 2020. 8. 10. 오전 11:01:37갱신... 하는데 일단 캡틴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진행은 언제 하는거야? 이건 시간을 정해둬야 제때 와서 진행에 참가 할수 있을테니까! -
402 ◆M1sZRVxaN6 (3GIfCp5qA.) 2020. 8. 10. 오후 5:26:15장마 끝나기 전엔 진짜 힘들 것 같아 mm...
비가 안 온다면! 주말 6시-10시 정도 아닐까 싶다구 >.0 -
403 강진주 (2UPB16Pisc) 2020. 8. 10. 오후 6:38:52장마... 장마 너무 괴롭다...
-
404 이름 없음 (LGcIN0XHZI) 2020. 8. 12. 오전 11:29:54장마 끝나면 폭염이래 mm........
-
405 연하주 (W6V66OsR9s) 2020. 8. 12. 오후 8:55:04갱신합니다!
일상 해보고 싶다! -
406 연하주 (NhtSHtmK9U) 2020. 8. 14. 오후 8:28:28연 하~
-
407 ◆M1sZRVxaN6 (BdH4JUXeDg) 2020. 8. 15. 오전 10:29:07캡 하~
-
408 연하주 (..npDd6kPA) 2020. 8. 15. 오후 2:16:43갱신! 오늘 진행 있으려나?
-
409 연하주 (..npDd6kPA) 2020. 8. 15. 오후 4:57:18오늘은 사실 난 좀 어렵게 될거 같고... 일요일에는 될거 같은데
-
410 이름 없음 (MJJfhQJUZg) 2020. 8. 16. 오후 5:49:31오늘은 비도 안 오고 괜찮을 것 같다구 >.0
저녁 먹고 갈까! -
411 연하주 (KIwt.sHOJ6) 2020. 8. 16. 오후 6:28:19갱신한다!
안녕! -
412 ◆M1sZRVxaN6 (rhY7Zi.zU.) 2020. 8. 16. 오후 6:32:44저녁밥은 맛있게 먹었어? >.0
-
413 연하주 (KIwt.sHOJ6) 2020. 8. 16. 오후 7:33:07>>412
늦었다!
아직 저녁은 안 먹었어... 속이 안좋아서 -
414 이름 없음 (Q6GalVlTiA) 2020. 8. 16. 오후 7:40:39장마 다음엔 폭염이라니 속이 안 좋을 만도 하지...mm
-
415 연하주 (KIwt.sHOJ6) 2020. 8. 16. 오후 7:43:42어서와!
그래도 비가 내리다가 하늘을 보게되니 그나마 괜찮은 기분이야 -
416 이름 없음 (n.gtc88Xlk) 2020. 8. 16. 오후 8:26:16캡틴은 에어컨 켰다가 물이 막 떨어져서 밑에 수건 깔아놓고 왔어..mm
-
417 연하주 (KIwt.sHOJ6) 2020. 8. 16. 오후 10:05:13>>416
아이고... 이런 계절에 에어컨 문제라니! -
418 연하주 (BroTeQLvCM) 2020. 8. 17. 오후 4:16:16연하~
-
419 이름 없음 (44xu7oQIas) 2020. 8. 18. 오후 7:24:14에어컨이 사망해서 캡-하할 수 없어 mm...
-
420 연하주 (ZWyLAvtmm.) 2020. 8. 19. 오후 6:35:55갱신!
에어컨 아직도 고치고 있구나... -
421 연하주 (6zwiTcync6) 2020. 8. 20. 오후 2:32:04연 어!
-
422 이름 없음 (T8uxwnc.pA) 2020. 8. 21. 오전 4:09:40더워서 자다 깬 캡-하....
수리 예약하려고 했는데 제일 빠른 날짜가 9월 3일이라고 그러더라고 mm.... -
423 연하주 (yjcQGeIFqg) 2020. 8. 21. 오후 4:51:13요즘 시기가 정말 안 좋지...
갱신!
이번 진행은 있으려나? -
424 연하주 (fSAJ92xZHw) 2020. 8. 23. 오전 8:12:18갱신!
스레가 너무 조용해졌어... -
425 이름 없음 (tSfLAt2aIo) 2020. 8. 23. 오후 6:38:02캡틴이 미안해 mm... 더우니까 기운이 하나도 안 난다구...
-
426 연하주 (9aQMv8MmZc) 2020. 8. 24. 오전 8:22:44갱신이야!
그렇지만 진행을 기다리고 있다구! -
427 ◆M1sZRVxaN6 (euiHVHx5nU) 2020. 8. 24. 오후 6:49:28캡틴 연하주 덕분에 힘내고 있어 >.0
-
428 연하주 (XJnN3xup.w) 2020. 8. 26. 오후 12:03:15갱신!
진행 하고 싶어어 -
429 이름 없음 (UiUSrMKMUk) 2020. 8. 27. 오후 7:34:45태풍이 지나가면 우리 진행하자 >.0
조금 사망플래그 같은 대사지만! 캡틴은 죽지 않는다구! -
430 연하주 (hZ8P.AWpRs) 2020. 8. 28. 오후 1:11:13완전 플래그!!!
-
431 이름 없음 (8kB/I2szAE) 2020. 8. 28. 오후 8:10:49플래그를 뚫는 게 캡틴이 할 일이지 >.0
-
432 연하주 (hZ8P.AWpRs) 2020. 8. 28. 오후 9:34:16연 하
뭔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재밌는 설정에 대한 것 있어? -
433 이름 없음 (c401VyLnv6) 2020. 8. 29. 오후 8:57:10캡 하
흔한 괴이 중에 벽 속에 있을 때만 공격할 수 있는 고양이 모양 괴이가 있어서 세종시에는 속을 볼 수 있는 투명한 유리벽이 유행이라구 >.0 -
434 연하주 (nFESWT4HiE) 2020. 8. 31. 오후 12:52:09샤워할때 공격 많이 받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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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이름 없음 (TJzboTd5mk) 2020. 9. 1. 오후 12:06:33레스를 분명 쓴 것 같았는데 없어! 꿈이라도 꿨나봐!
연하네 방에도 하나 있을지도 모른다구 >.0 -
436 연하주 (IIM/bvGpcc) 2020. 9. 1. 오후 11:43:48>>435
그건 싫다 정말!!! -
437 연하주 (Ccc6/QfriU) 2020. 9. 2. 오후 4:47:24흐물흐물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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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이름 없음 (p9T/hlHOAU) 2020. 9. 2. 오후 7:19:58흐물흐물 연하주와 눅눅 캡틴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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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연하주 (jVPrPqBpSE) 2020. 9. 3. 오전 11:11:20>>438
이건 간단해보이지만 손쉬운 두명의 콤비네이션!!??? -
440 이름 없음 (vfKusrEzfA) 2020. 9. 3. 오후 9:27:26콤비네이션 피자가 먹고 싶어졌다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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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연하주 (UeX66H.XiA) 2020. 9. 4. 오후 4: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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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이름 없음 (X2esqHNYus) 2020. 9. 4. 오후 8:47:09>>441 피자가게가 다 문을 닫아서 편의점 피자로 만족했지만 어쨌든 먹기는 했어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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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연하주 (UeX66H.XiA) 2020. 9. 4. 오후 10:27:35안녕!
편의점 피자...
요즘은 맛있는거 많잖아! -
444 이름 없음 (qBJtBUrl3g) 2020. 9. 6. 오전 1:41:33엄청나게 살찌는 맛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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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연하주 (GP8VuFdf12) 2020. 9. 6. 오후 4:51:08원래 살찌는 맛이 제일 맛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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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연하주 (QY.vJDHvMQ) 2020. 9. 8. 오후 10:38:14갱신이야!
배고프다아 -
447 이름 없음 (.Le43RCQdI) 2020. 9. 9. 오전 7:31:43에어컨 수리하는데 엄청난 사건이 있어서 갱신을 못했어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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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연하주 (Q9HCNfmFgM) 2020. 9. 10. 오후 5:35:22으음 아직도 에어컨 수리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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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이름 없음 (m5uWEWKs4U) 2020. 9. 10. 오후 10:23:55아니! 수리는 다 했지만! 여기에 쓸 수 없는 엄청난 일이 있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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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연하주 (I0v2k7YfQw) 2020. 9. 11. 오후 7:06:52아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 같은건가!
갱신! -
451 연하주 (l0T1a4XpUQ) 2020. 9. 12. 오후 4:21:0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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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이름 없음 (ywVThWBess) 2020. 9. 12. 오후 8:39:43내일! 진짜! 진행할거라구...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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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연하주 (l0T1a4XpUQ) 2020. 9. 12. 오후 11:17:01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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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이름 없음 (b/4Xuu1J9g) 2020. 9. 13. 오후 5:46:446시 반쯤에 가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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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이름 없음 (2.u.OUD5ls) 2020. 9. 13. 오후 6:25:52아무도 없으면 캡틴 갈게...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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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연하주 (pY76z02ACY) 2020. 9. 13. 오후 7:03:48갱신!
이미 늦어 버렸어?? -
457 연하주 (pY76z02ACY) 2020. 9. 13. 오후 7:07:25미안해... 내가 너무 늦게 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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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연하주 (Oox374h32c) 2020. 9. 14. 오후 11:24:07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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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연하주 (FDxYeQgfFY) 2020. 9. 15. 오후 7:41:59갱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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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연하주 (XvPrLB8HdA) 2020. 9. 16. 오후 7:08:2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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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이름 없음 (gNyw/kYjzs) 2020. 9. 16. 오후 8:02:22캡틴 일이 생겨서 추석까지 바빠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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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연하주 (kxik2qUK9U) 2020. 9. 17. 오후 11:16:27음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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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연하주 (omgaRJXvvU) 2020. 9. 18. 오후 6:28:04갱신할게!
누구라도 있으면 좋겠다 -
465 연하주 (/8QeOpD5nM) 2020. 9. 20. 오후 3:35:15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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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이름 없음 (L7ba5ELH4g) 2020. 9. 20. 오후 3:38:18시트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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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연하주 (/8QeOpD5nM) 2020. 9. 20. 오후 4:46:32받지! 내가 캡틴은 아니지만 분명 시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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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이름 없음 (L7ba5ELH4g) 2020. 9. 20. 오후 4:56:01어디에 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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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연하주 (/8QeOpD5nM) 2020. 9. 20. 오후 5:25:08잠깐만!
시트 스레를 가져왔다!
>1593517163>
시트스레를 따로 안 만들어서... -
470 이름 없음 (L7ba5ELH4g) 2020. 9. 20. 오후 5:30:49감사합니다
시트를 고민해봐야겠네요 -
471 현우주 (78zE9EIV1E) 2020. 9. 20. 오후 9:03:0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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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연하주 (LU4s.6y3EE) 2020. 9. 21. 오후 4:05:59갱신!
안녕! 새시트가 들어왔구나! 와! -
473 현우주 (zQ5vnFRjho) 2020. 9. 21. 오후 4:10:19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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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연하주 (LU4s.6y3EE) 2020. 9. 21. 오후 4:48:21반가워~! 캡틴은 약간 바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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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현우주 (zQ5vnFRjho) 2020. 9. 21. 오후 4:56:05그렇군요... 진행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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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연하주 (nwsFZ/SNx2) 2020. 9. 22. 오후 6:37:2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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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현우주 (gs1FRAfay.) 2020. 9. 22. 오후 7:54:1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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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연하주 (Pe/u5zZY72) 2020. 9. 23. 오후 4:53:44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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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현우주 (zDecMCWM4Q) 2020. 9. 23. 오후 8:37:51갱신!
일상도 돌려보고 싶네요! -
480 연하주 (10M2CTTyxU) 2020. 9. 24. 오후 4:00:14갱신!
일상 좋지! -
481 현우주 (fwh4mY658A) 2020. 9. 24. 오후 4:06:09갱신합니다!
그러면 이따 9시쯤 일상하실래요? 5시에 나갔다 와야해서.. -
482 연하주 (sVpN4.OEWA) 2020. 9. 24. 오후 6:42:15좋아! 9시지? 나도 그때쯤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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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연하주 (10M2CTTyxU) 2020. 9. 24. 오후 8:43:17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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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현우주 (fwh4mY658A) 2020. 9. 24. 오후 8:47:43연하! 지금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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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연하주 (10M2CTTyxU) 2020. 9. 24. 오후 8:53:59현우주 안녕!
좋지 누가 선레를 쓸까? -
486 현우주 (fwh4mY658A) 2020. 9. 24. 오후 8:55:12다이스로 결정!
.dice 1 2. = 1
1. 현우주
2. 연하주 -
487 현우주 (fwh4mY658A) 2020. 9. 24. 오후 8:55:40제가 걸렸네요! 원하시는 선관이나 일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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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연하주 (10M2CTTyxU) 2020. 9. 24. 오후 8:58:55진행도 일상도 너무 오랜만이라 생각나는게 없다!
원하는데로 해줘! -
489 현우주 (fwh4mY658A) 2020. 9. 24. 오후 9:01:16그러면 곧 써오겠습니다!
-
490 현우 - 선레 (fwh4mY658A) 2020. 9. 24. 오후 9:10:04" ...길을, 잃었어...? "
현우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분명히 어려운 길은 아니었는데, 지도도 안 보고 그냥 마구잡이로 길을 들어섰더니, 어느새 내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길에...
낭패네. 라고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곳은 자신이 처음 와보는 곳. 되돌아간다는 선택지도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 저, 저기! 저 좀 도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
어쩐지 인상이 조금 사나워 보이는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이 길에는 현재 그와 그녀만이 있어,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에. -
491 연하 (10M2CTTyxU) 2020. 9. 24. 오후 9:26:25인생 참 힘들다.
오늘도 안전을 대가로 쥐꼬리 같은 돈을 받으며 일을 하고 며칠 막을 돈을 받았다.
집세 내고 가스비 내고 전기 내고나면 남는돈은 꼴랑 푸딩 하나 살돈.
매주 한번 푸딩 하나 사는 낙으로 사는것 같다.
이렇게 사는 의미가 있는지.
인상 팍 쓰며 푸딩을 담은 봉지를 고이고이 들고 걸어가는데 남자애 목소리가 들렸다.
"어? 씨 뭐야."
목소리 들린 쪽을 보니 학생 정도의 애가 보였다.
귀찮게 뭐 해달라는거야?
"내가 뭐. 뭐 도와줘." -
492 현우 - 연하 (fwh4mY658A) 2020. 9. 24. 오후 9:37:50앗, 그래도 말은 통하는 사람인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는 건 나쁜 버릇이지만, 그래도 저도 모르게 연하가 불량스러운 류의 사람은 아닌가 생각해버렸으니까.
" 제가 이 근처에서 길을 잃어서요... "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아하하.. 하고 힘없이 웃음을 터트리며 연하를 바라보았다.
" 실례지만 괜찮으시다면, 저 좀 여기서 나가게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큰길 까지만 데려다주시면... "
제가 대신 밥 살게요! 라며 눈을 빛내기 시작한다. -
493 연하 (10M2CTTyxU) 2020. 9. 24. 오후 9:47:05"길 잃어? 바보냐? 왜 길 잃을 만한데를 와?"
인상을 쓰면서 길을 앞장 섰다.
다시 그 학생을 봤다.
"따라와 길 알려 줄테니까."
아우 피곤한데. 쩍 하고 하품을 하고는 갈 길을 생각했다.
"애가 이런데 혼자 돌아 다니지 말라고 누가 말 안 해주냐? 이런 세상인데." -
494 현우 - 연하 (fwh4mY658A) 2020. 9. 24. 오후 9:52:24" 잃을 만한 곳을 온게 아니라 와보니까 길을 잃어버린 건데요... "
투덜거리듯 작게 중얼거리며 연하를 따라간다. 그래도 거절하지는 않으셨네. 다행이다.
" 음, 그래도 전 괜찮은걸요? 전 공립학교 소속이라서요. 드라이브 적성자들을 위한! "
굉장히 의기양양한 태도로 그렇게 말하며 연하를 바라보았다.
" 아참, 통성명이라도 할까요? 전 현우에요. " -
495 연하 (10M2CTTyxU) 2020. 9. 24. 오후 10:15:38저 잠시만 기다려 주ㅡㅓ!
-
496 현우 - 연하 (fwh4mY658A) 2020. 9. 24. 오후 10:32:40천천히 주세요!
-
497 연하 (10M2CTTyxU) 2020. 9. 24. 오후 10:35:37"그럼 더 바보란거 아냐?"
그럼 더 길을 잃으면 안되지.
학교 라는 말을 들으니 확실히 학생인게 보인다.
학생 시절이라는걸 생각하니 내 때가 생각난다.
나도 좀 더 어렸으면 학생 생활 좀 보냈으려나?
"뜬금 없게 통성명은 무슨. 그것보다 나이 어떻게 돼?"
난 학창 시절 같은 기억이 좀 없다. 뭘 배우고 살 생활환경은 못 되어서. -
498 연하주 (10M2CTTyxU) 2020. 9. 24. 오후 10:37:19늦어서 미안! 지금 딴일 하느라 바빴다! 이젠 끝났어!
-
499 현우 - 연하 (fwh4mY658A) 2020. 9. 24. 오후 10:46:37" ...그렇게까지 말하시니 할 말이 없네요... "
현우는 연하의 말에 그대로 시무룩해져서 축 처진 듯이 걸었다. 슬프지만 연하의 말 중에 틀린 건 없었으니까, 반박하지는 못 하고 그저 속상해 할 뿐이겠지.
" 저요? 17살이에요. "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런데 그건 왜요? 라며 연하를 빤히 바라보았다.
//괜찮아요! -
500 연하 (10M2CTTyxU) 2020. 9. 24. 오후 11:12:34"뭘 그렇게 시무룩해해. 돌아다니다 만나는 사람이면 다 통성명하게?"
그렇긴 한데 뭐 저리 시무룩해 하냐.
"연하. 유 연하야. 됬냐? 바라는것도 많아 가지고 말야."
"딱 정말 고등학생이네."
흐으음. 그럼 내 나이 21 에서 17 빼면 음...
그러니까 4년 전이네.
"드라이버 적성자 학교는 재밌냐?"
4년이면 짧기에는 길고 길다기엔 애매한데 그정도 늦게 태어났으면... -
501 현우 - 연하 (fwh4mY658A) 2020. 9. 24. 오후 11:20:56" 아뇨 그게 아니라... 바보라고 하신 거... "
잠시 우물거리다가, 연하라는 말에 그래도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려보인다.
" 네! 연하 씨 잘 부탁드려요! "
그러다가 재미있냐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며 음- 하고 침음성을 내었다.
" 저 사실 아직 다녀본 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재미있지 않을까요? " -
502 연하 (10M2CTTyxU) 2020. 9. 24. 오후 11:36:13"아 뭐래 바보 길치 자식아. 그냥 그렇다고 해. 다 맞는 말이잖아."
확 그냥. 하면서 위협 하듯 말했다.
내 심정은 미묘했다.
내가 어른으로서 뭔가 사회에 뭘 해서 이렇게 너가 학교 다니며 배우는 거야~ 같은 꼰대 짓 할만큼 대단히 뭘 한것도 아니고 어려운 시대때 어른인것도 아니고.
그냥 나만 미묘하게 어른 처럼 살아야하는 꼬맹이가 된거 같다.
뭔가 대단한걸 이룬것도 아니고 할만한 사람도 아니고 꿈꾸며 자라지도 못한것 같은...
꿈꾸며 살기에 삶이 구리기도 하고.
"그래 재밌겠다. 부러워라."
매우 아닌척 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
503 현우 - 연하 (fwh4mY658A) 2020. 9. 24. 오후 11:44:20//슬슬 자러 가야해서...킵 부탁드려도 될까요?
-
504 연하주 (10M2CTTyxU) 2020. 9. 24. 오후 11:45:14알겠어! 킾 하자 킾!
-
505 현우 - 연하 (PwAKtc4/0U) 2020. 9. 25. 오전 8:11:34" 히익...! 알았어요... "
위협하듯 말하자 현우는 짐짓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연하를 바라보았다. 역시 무서운 사람이었잖아!
" 부러운 건가요? 학교 다니는게? "
고개를 살짝 갸웃했다. 현우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기에, 학교를 다닌다는 것이 왜 부러운 건지 알 수 없었을까.
이유가 궁금하다는 눈빛으로 연하를 빤히 바라보기 시작한다. -
506 연하 - 현우 (qITTcf3jA2) 2020. 9. 25. 오전 9:47:03헹 쫄기는. 핏 콧 웃음을 켰다.
"그냥. 난 학교 같은거 다닐 형편이 안됬어."
정말 죽어라 뭔가 했다면 됬을지 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냥 매일을 힘겹게 사는것만 생각난다.
"급식이라도 나오면 더 부럽겠네."
나라의 기둥이 될 드라이브 사용자 일텐데 그정도는 지급해주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
507 현우 - 연하 (3lgWzprAdM) 2020. 9. 25. 오전 9:52:12코웃음을 치자 조금 자존심이 상하는지 뚱- 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다.
" ...힘드셨겠어요. "
생각보다 무거운 이유였기에 현우는 잠시 당황해하다가 조용히 중얼거렸다. 어떤 삶을 살았는지 조금 궁금해졌을까.
" 보통 학교는 급식 나오지 않을까요? 아닌가? "
고개를 갸웃. 아직 나간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 연하 씨도 학교에 같이 다녔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
아쉬운지 중얼거렸다.
//안녕하세요! 수업 받는 중이라 오후까지는 아마 띄엄띄엄 올 거에요... -
508 연하 - 현우 (qITTcf3jA2) 2020. 9. 25. 오전 10:41:08"힘들었겠느니 안타깝다느니 그런 소리 하지마. 사실 너랑 세대 차이도 얼마 안나."
질색을 하면서 손을 휘저었다. 내가 40대 어른이어서 그랬으면 그렇구나... 할법한데 겨우 5살 정도 차인 내가 하면?
그야 말로 꼰대 같은 느낌이다. 꼰대는 내가 많이 봐서 나도 그렇게 되긴 싫다.
"너나 나나 예전 세상 같은건 기억이 거의 없는 그런 세대잖아? 나때는 말야~ 같은 그런걸 하고 싶진 않아."
그냥 좀 운이 안 좋은, 정부 혜택을 받기 직전의 새세대라 생각하자.
그래도 학교를 다녔다면... 하는 생각은 든다.
"그래도 말야 난 어른이라 학교 다닐 나인 아니야 임마." -
509 현우 - 연하 (3x9CeYDPxo) 2020. 9. 25. 오후 12:10:49" 그래도 힘드셨겠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세대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죠. "
고개를 끄덕이고는 희미하게 웃었다. 꼰대라거나 세대 이전에, 힘든 건 힘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 ...그렇죠. 더군다나 전 예전 세상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던 때니까요. "
괴이와 싸우는 세대 이전의 세상은 어땠으려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내저어 생각을 내쫓았다. 추억도 없는 시대를 생각해서 뭐해.
" 앗, 어른이신가요? 어떤 직업이세요? " -
510 연하 - 현우 (qITTcf3jA2) 2020. 9. 25. 오후 12:35:00"사실이라느니 하면서 괜히 치켜세우는것좀 그만할래 좀! 아오 진짜 쑥스러워서."
뭔가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힘든일을 이겨낸 참한 사람 같이 표현하는게 약간 거북하게 느껴진다.
뭔가 과하다 느껴진다.
"무직 프리랜서 드라이버 사용자. 그런데 야! 넌 내가 어른 아니면 뭐라고 생각했는데? 딱봐도 어른 아니냐?"
하고 말하는데 괜히 저녀석이 키가 있어 보이니 인상만 좀 더 찌뿌렸다.
좀 먹고 자랐나. 그래도 좀 마른게 나만큼은 아니네. -
511 현우 - 연하 (3x9CeYDPxo) 2020. 9. 25. 오후 2:10:19" 치켜세운 적 없는데요? "
눈을 동그랗게 뜨며 고개를 갸웃하다, 뭔가 눈치챘다는 듯 눈웃음지으며 연하를 바라본다.
" 과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진짜로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
순진한 미소를 짓고 말하기는 했지만... 조금 장난기 서린 표정이기도 했을까.
" 연하 씨도 드라이브 사용자셨군요! 그리고 외견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저랑 나이차 별로 안 나는 것 같은걸요...? " -
512 현우주 (3x9CeYDPxo) 2020. 9. 25. 오후 9:41:2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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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연하주 (qITTcf3jA2) 2020. 9. 25. 오후 11:27:40갱신! 오늘은 답장 어려울거 같아!
-
514 연하 - 현우 (kGjGsNllpY) 2020. 9. 26. 오후 1:21:12"자꾸 하면 맞는다. 뭔 소린지 알지? 처신 잘하라고."
작게 주먹을 치켜세우며 일어날수 있는 일을 암시하곤 다시 내렸다.
"내가 좀 동안이긴해. 드라이브는 초보수준이지만... 그런데 너 어디까지 가야하냐?"
그러고보니 아는길이 어딘지 잘 알지도 못하고 데리고 가고 있었네. -
515 현우 - 연하 (ti4WivDPJU) 2020. 9. 26. 오후 5:07:51" 윽... 폭력 반대... "
조금 연하에게서 물러서고는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 저기까지만 가면 돼요! 벌써 다 왔네요! "
큰길이 보이자 안심했는지 표정이 밝아지더니, 여기까지만 바래다주시면 될 것 같아요. 감사했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슬슬 막레할까요...? -
516 연하 - 현우 (kGjGsNllpY) 2020. 9. 26. 오후 8:25:13"그래. 이정도면 됬지? 난 간다."
나 할일 끝났으면 된거지.
진짜 애도 아니고 큰거리 나왔으면 잘 가겠지?
미묘하게 손을 흔들어준다.
"감사는 필요 없으니까 어서 가라." -
517 현우 - 연하 (ti4WivDPJU) 2020. 9. 26. 오후 11:31:36//이 레스로 막레해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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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연하주 (YpjoGBbU2U) 2020. 9. 28. 오후 1:14:08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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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현우주 (uY9yp5XmhI) 2020. 9. 28. 오후 10:41:5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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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연하주 (4Xl0yPzwQw) 2020. 9. 29. 오후 8:07:4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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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연하주 (IYBO1YG2fY) 2020. 9. 30. 오후 8:35:48연휴중 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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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현우주 (ZwYRw5Md6g) 2020. 9. 30. 오후 10:43:56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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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연하주 (YaKXW6fLjk) 2020. 10. 1. 오후 2:12:25재갱! 연휴 다들 잘 보내고 있으련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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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이름 없음 (TspkIwtZeg) 2020. 10. 1. 오후 9:04:40캡틴이 미안해....mm
신입이 왔는데 인사도 못했어... -
525 현우주 (BxginCo2jo) 2020. 10. 1. 오후 9:06:58안녕하세요 캡틴! 바쁜 일은 다 끝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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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이름 없음 (SWn4sytIhs) 2020. 10. 2. 오전 1:38:05캡틴 이 시간까지 깨어있을 정도로 정신이 없어 mm...
연휴 끝날 쯤엔 괜찮아질 거야! -
527 이름 없음 (wj9fOQJSCE) 2020. 10. 4. 오후 7:12:38준비스레를 보면 나오지만 연하주가 시트를 내렸는데, 현우주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싶어!
여태 관리에 소홀했던 것도 사실이라..mm 현우주만 괜찮다면 나중에 캡틴도 현생이 안정되고 할 때 다시 정리해서 오고 싶은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