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4035284>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4- (1001)
이름 없음
2020. 7. 6. 오후 8:34:34 - 2020. 7. 8. 오후 12: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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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1898108E+5) 2020. 7. 6. 오후 8:34:34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149570/recent#bottom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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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오프라인및 1:1, 이벤트등은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1:1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
오프라인상황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오프라인)으로 작성하여 구분합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
1 노란 개의 가면 (1898108E+5) 2020. 7. 6. 오후 8:35:18흠냥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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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높은 도시의 소년(해변가 이벤트) (7574068E+5) 2020. 7. 6. 오후 8:36:11situplay>1593881779>999
(소년 - 파이퍼)
....아 그려. (소년은 배려란 것을 사용하여 나이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지 않는 길을 골랐다) 해결사라면 쬐까 좀 그래서. 어느 나라 숙청 인력을 해결사라 부르거든. (뒷머리를 긁적이며 소년이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숙청 인력. 좋은 어감은 결코 아니다. 좋은 뜻도 아니다) 그게 뭔진 몰라도 좋은 거란 거지? 이야 여기 와서 좋은 말 많이 듣네! -
3 노란 개의 가면 (1898108E+5) 2020. 7. 6. 오후 8:38:19진리 탐사꾼은 또 뭐여
니 뭔 학자나 연구자여? -
4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8:41:41학자나 연구자가 연구할 걸 찾아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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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란 개의 가면 (1898108E+5) 2020. 7. 6. 오후 8:45:21학자와 연구자의 가치 중엔 연구거리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도 포함된다 생각하긴 허는디
흐음
예를 들먼 어떤거여? -
6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8:48:10'허밋'은 대체로 몸이 약하니까 말이야!
내가 찾아낸 건 '눈물이 담긴 술병' 이랑 '메마른 꽃밭'이네!
둘 다 자세히는 몰라! -
7 노란 개의 가면 (1898108E+5) 2020. 7. 6. 오후 8:49:25어유 모르는기 쏟아지듯 나와서 뭐가 뭔질 몰겄네
일단 첨부터 가보자잉
허밋이 뭐여 -
8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8:56:28우와 우와. 내가 뭔갈 가르치는 건 처음이야!
'헨젤' 혹은 '그레텔'의 주류를 이루는 주민을 허밋이라고 해. 신체 능력은 약하지만 호기심이 강해!
선천적으로 '마법'도 다루지 못해! 하지만 뭔가를 만지면 그 것의 뿌리를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해!
그러니까, '이건 뭐에 쓰던 물건이었다!' 는 걸 알 수 있다나봐! -
9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16:41겨우 시간이 났군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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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파크 / 우주해적님! (해변가 이벤트) (1824356E+5) 2020. 7. 6. 오후 10:20:54situplay>1593881779>896 (파크 - 코펠리아)
나 코펠리아가 그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는 건, 처음 본 것 같아. 기뻐. (코펠리아의 모습에 환하게 미소짓는다.) 우와. 당당해! 하지만 반박할 수가 없군! 얄미운 녀석! (씩 웃자 장난식으로 키득거린다. 실제로도 반박할 수 없기도 했지만.) 아냐. 너한테는 안 말해줄래. (곧바로 짓궂은 표정으로 바꾸며 유야무야 넘기려고 시도한다.) 나랑 놀고싶어? 그러면 놀고싶은 곳 정해놔. 놀이공원이랑은 따로 같이 놀아줄 테니까. (파크는 기대된다는 듯 말하다가, 무언가 어긋난 듯한 느낌에 코펠리아를 향해 눈을 동그랗게 뜬다.) ...방금, 그거 뭐야...? (고개를 갸웃거린다.)
situplay>1593881779>999 (파크 - 파이퍼)
전혀 예쁘지 않거든요- (파이퍼가 고개를 갸웃거리는 틈을 타서 그녀의 양쪽 볼을 덥석 잡아 주물거리려고 시도한다. 틈을 노리고 있었던 걸까.) ...사무직이라는 사람들을 처분해요? 다 같은 사람들인데도? 그냥 다른 곳에 배치하는 건 안 되는 거에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빤히 쳐다본다.) 저 햄스터처럼 보고있죠 지금!! (캬악! 하는 소리를 내보지만, 아무리 봐도 햄스터가 위협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환각이라던가, 보고 계셨는걸요. 힘들어 보이셨는 걸요... 덜어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덜어드리고 싶어서... (침울해진 햄스터.) -
11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21:15어나더 유스타프 컴 히어!
하이하이! -
12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22:03아, 당신. 누이가 종종 이야기했었지.
안녕하십니까? -
13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24:41이리스 씨가 내 얘기를? 무슨 얘기했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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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25:35..이리스인 줄 어찌 알았습니까?
뭐, 내 이야기를 했을 수도...
어린 나이에 과중한 짐 가진 이 있어 시선 간다 하였습니다. -
15 파크 - 노란 개의 가면 (오프라인) (1824356E+5) 2020. 7. 6. 오후 10:29:42situplay>1593881779>688
...하하. 그것 참, 너한테 미운털이 단단히도 박혔나보네. 뭐, 너무 그러지는 마. 그녀석의 정당화도 나름 일리는 있으니까. (착 가라앉은 개면의 어깨를 토닥이려고 시도한다.) 글쎄. 나도 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안 갔다 주고싶지만, 그건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미안해. (쓰게 웃는다.)
필요하다면 뭐든 해야지. 설령 가장 중요한 걸 배제한다 하더라도,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면. 나에 대한 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어. (확고한 태도. 더듬거리는 개면과는 다르게, 파크의 미소는 그저 온화했다.) 그 정도야 어렵지 않지. 그렇게 하기로 하면, 잔소리는 끊는 거다? 약속이야? (약간 농담기가 섞인 짓궂은 말투로 개면을 향해 웃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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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31:03그야 내가 만나본 유스타프는 이리스 씨 밖에 없으니까? 마침 같은 성별이기도 했고.
과중한 짐... 에이. 과대평가 해주셨구만. -
17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31:57과대평가라... 무엇을요, 당신 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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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0:32:35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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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33:19요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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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34:31응. 내가 가진 짐이 그렇게 과중하지는 않으니싸.
화살씨 하이하이~ -
21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0:35:30어쩔 수 없어! 조금 흥분상태야!!
원래 싸우고 나면 그렇잖아!!
안!!!!녕!!!! -
22 루나시/프레이어/코펠리아 (해변가 이벤트) (7456157E+5) 2020. 7. 6. 오후 10:35:42situplay>1593881779>899
(루나-데이브)
사실을 말하는 것에 대해 치사할 일이 있던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며 그만큼 가벼운, 장난스러운 어조로 말했다.) ... (잠시 생각하듯 입을 다물고 있던 그녀는 당신의 손가락에 제 손가락을 걸려했다.) 매번 비슷한 질문이나 해대고, 지겹지? 미안. (자조적인 투로 이야기의 물꼬를 트더니, 끝내는 헛웃음을 흘리며 두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렸다. 믿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제 모습이 웃겼다.) 내가 이 이야기를 굳이 꺼낸 이유는....내가 지금 인간인지 좀 헷갈리더라고. 적어도 전에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인간이라고 믿었는데. (저 가벼운 말투와 무던한 태도는, 무엇을 감추기 위한 방어막같은 것일까?)
situplay>1593881779>924
(프렛-코르부스)
(불만인듯 눈썹을 찌뿌리던 얼굴은 그 다음 이어지는 말에 느낌표 한개를 띄운 것마냥 변했다. 동그랗게 두 눈을 뜨고 있다가, 순간 꽃이 피어나듯 웃음이 얼굴에 번졌다. 당신이 말리기도 전에 당신의 품에 안겼을지도 모르겠다.) 정말이죠? (당신을 올려다보는 시선은 정말 기뻐 어쩔줄 모르겠다는 것이 잘 보였다. 항상 차분한 편이던 것에 비하면 지금은 놀라울 정도였다.) -
23 견습 사신 (4041694E+5) 2020. 7. 6. 오후 10:36:11안녕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노인분을 장송해드렸습니다.
이 노인분은 병이 깊어서 오랫동안 고통받으셨다가 죽음으로 해방되셨습니다.
지금은 대기소에서 훗훗훗 팀 젊은이즈여 지금부터가 승부라면서 레이싱장을 뛰어다니고 계십니다.
...저런 노인은 처음이네요 -
24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36:54누이 말은 그렇지 않았지만... 뭐, 당신이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제 아들이 전투 도중 흥분하면 체벌합니다만. -
25 이름 없음 (4132627E+5) 2020. 7. 6. 오후 10:37:08뭐야 그게 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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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0:37:24사신이야? 사신도 견습이 있구나!!
뭔진 몰라도 유쾌해보이 할머니 혹은 할아버지구나!!!! -
27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37:39뭐야 나도 그런 노인 처음봐.
아들을 체벌하면 못써!! -
28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37:59정정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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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0:39:01흥분하면 체벌해? 왜?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뭐 그럴 수도 있지! -
30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39:42감정조절조차 하지 못한다면 한 사람 몫 하지 못하니.
그러고 보니 사신도 있군요. -
31 이름 없음 (4132627E+5) 2020. 7. 6. 오후 10:40:39죽고 나니 정정해졌단것도 좀 그렇긴 한데
...아들은 나이가 몇살인데? -
32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41:24감정조절하지 못 해도 괜찮아! 그렇게 배워가는 거지!
처음부어 한 사람 몫 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이름없는 사람 이상해! -
33 루나시/프레이어/코펠리아 (해변가 이벤트) (7456157E+5) 2020. 7. 6. 오후 10:41:50>>10 코펠-파크
기쁩니까? 코펠리아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코펠리아는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앗, 얄미워요? 파크가 나 싫어하는 건 싫은데.... (소녀의 표정은 울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왜 나한테 안 말해줘요? 말해주기 싫어요? (하지만 소녀는 한번 물은 먹잇감을 놓치지 않는다! 순순히 넘어갈리 없었습니다.) 으음...생각해놓을게요! (소녀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습니다. ) 무엇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코펠리아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얼굴로 물었습니다.) -
34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0:41:59#이름 빼먹으셨어요(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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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0:43:00뭐야 그거. 머메이드네 사람 같아.
나랑 안 맞을 거 같네엥 -
36 CQCQ (4132627E+5) 2020. 7. 6. 오후 10:43:17뭐야 내 이름어디갔어
#
콘솔에 이름적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44:32실수도 세 번이 넘어가면 실수가 아닙니다. 본인 책임이지.
이제 곧 열아홉이 되겠군요. 여즉 미숙해 걱정이 많습니다.
저런, 이름 빼앗기셨습니까. -
38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45: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학 하학(가가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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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45:28하하하 이름 빼앗긴 마붑사래요
너무 엄격한 것 같은데......
열아홉이라, 나랑 또래네? 미숙한게 당연하지! -
40 CQCQ (4132627E+5) 2020. 7. 6. 오후 10:46:18크윽
크으윽 -
41 데이브(해변가 이벤트!) (7009789E+5) 2020. 7. 6. 오후 10:46:47>>22 (데이브-루나시)
(어느 때의 그가 그러하였듯이, 그의 귀는 붉게 익고 있었다. 당신이 그 말을 함으로써 더.) 복합적으로 치사해요. (장난기는 없는 목소리지만 표정은 제법 불퉁한 아이를 흉내낸 듯 하였다. 중얼거린 후에 당신의 침묵을 다시 평온한 표정으로 지켜보다가, 새끼 손가락을 걸쳐옴에 생긋 웃으며 약속!) 응, 그럴 수 있어요. 당연히 그럴 수 있고... 몇 번이고 물어봐도 괜찮아요. 그리고 아만다가 아만다를 어떻게 정의내리던, 아만다는 아만다... 라고 생각하고. (친구의 상황을 그는 짐작했다. 불새와, 타인의 기억들이 섞이는 것이나. 충분히 불안해 할 만 하지 않나. 반복해서 같은 질문을 하는 건 그만큼 불안하다는 표시일까. 같은 대답을 해 준다면 그만큼 안정이 될까.)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을까. -
42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46:47내 손으로 내 아들 죽이는 순간 오지 않길 바라는 것 뿐이야.
이름 되찾으셨으니 다행입니다. -
43 CQCQ (4132627E+5) 2020. 7. 6. 오후 10:47:10뭐냐 체벌은 정서에 안좋지 않을까
어떤 실수를 했는데...? -
44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0:47:14열아홉이면 알건 다 알건데!
본래 성정이 그런거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냐?!
이름이 생겼다!
안녕! -
45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48:09씨큐씨는 이름 빼앗긴 댓가로 마붑마붑 해야하는 저주에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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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CQCQ (4132627E+5) 2020. 7. 6. 오후 10:48:15아니 무슨 가족관계가 너무 가혹하잖아
안녕 -
47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0:49:19가족인데 막 체벌하고 그러는 거 시르다!
가족인데. -
48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49:29임무 내보냈더니 불필요한 이에게 폭력 행사했습니다.
벌써 네 번째이니.
성정이 그렇다면 뜯어고쳐야지요.
헌데 그 이름은 어찌 읽습니까? CQCQ? 앀앀? -
49 CQCQ (4132627E+5) 2020. 7. 6. 오후 10:49:58아 그건 좀 혼나야한다
앀앀<아니야
그.. 시큐시큐라고 읽어 -
50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50:06아 그거면 맞아야지
납득했다 -
51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0:50:45이유가 뭔데? 폭력을 행사한 이유?
시큐시큐구나
나도 몰랐다! -
52 CQCQ (4132627E+5) 2020. 7. 6. 오후 10:51:04아니 그렇지만 맞아야한다는건 좀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폭력으로 다룬다면 결국 그 애가 배우는 수단은 폭력 뿐이니까
너무 이상적인 얘긴가 -
53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51:07예, 슬슬 지하실에서 나올 때 되었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하군요.
시큐시큐라, 독특한 이름입니다. -
54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53:08하지만 역으로 지X 해봐야 사람이 자기가 뭘 지X했는지 안다고 폭력행위는 때려서라도 가르쳐야지
근데 지하실은 좀 아닌데 -
55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53:11상대가 얻었을 고통 본인도 얻어야지요.
시큐시큐는 성정이 다정하신가 보군요. 좋은 것입니다. -
56 노란 개의 가면 (1898108E+5) 2020. 7. 6. 오후 10:54:22내 방금 와가꼬 대충 보고서는 말 얹는디
거... 말로 타이를 수 있음 말로 해결하는기 먼저 아녀? -
57 CQCQ (4132627E+5) 2020. 7. 6. 오후 10:54:29지하실...?
본명은 아니고 무선 통신 개시 신호에서 따온거야 -
58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54:56개하-
나 씨큐씨 이름 유래는 처음 들은 것 같아 -
59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55:18지하실과 폭력 차이 무업니까? 결국은 같습니다.
말로 타이르는 건 열 다섯까지지요.
제 누이가 했을 법한 이야기 하십니다. -
60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0:55:29가족이잖아. 왜 그랬는지 정도는 들었지?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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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0:56:11아니 체벌이라고 해도 끽해야 회초리 정도지
지하실은 너무하잖아 -
62 노란 개의 가면 (1898108E+5) 2020. 7. 6. 오후 10:56:25파하~
파하라 카니께 웃는 것 같구만
말로 타이르는 데에 나이가 있고 그르나
배움은 평생을 간다는디 해야할 거 하지 말아야 할 거 배우는 데엔 나이가 있겄나 싶다 내는 -
63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0:56:38무선 통신 개시라... 유감이지만 아직 발명되지 않은 기술이군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애석합니다.
이유가 필요합니까? -
64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0:57:47필요해. 당한 쪽이 먼저 나쁜 짓을 했을 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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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노란 개의 가면 (1898108E+5) 2020. 7. 6. 오후 10:58:21옳지 잘한다 아이구 화살이 친구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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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00:22회초리와 지하실은 근본적으로 같지 않덥니까. 반성만 하면 되는 것을.
나이가 있지요. 평생 주변인들이 제 입속의 혀처럼 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정말 그랬다면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그 범인을 연행해야지요. -
67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1:01:15이유를 모른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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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노란 개의 가면 (1898108E+5) 2020. 7. 6. 오후 11:01:41지하실에서 가족 훈육하는기 법적으로 정당한지 도덕적으로 정당한지는 몰겄지만서도.
쨌든 내 할 일 마저 끝내러 가본다
다들 밤 늦었는디 언넝 자구 -
69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02:23딸아이 통해 듣긴 했습니다. 모욕적인 언사 들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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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02:52업무 무사히 끝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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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CQCQ (4132627E+5) 2020. 7. 6. 오후 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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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1:04:22잘가.
좋아!
나 너 싫어. -
73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04:47당신 따라 만든 도자기입니까?
저런, 유감입니다. -
74 CQCQ (4132627E+5) 2020. 7. 6. 오후 11:07:29아니 그럴리가 없잖아
그냥 괴롭게 생겨서 짤방으로 자주 쓰이는 도자기야
앗 짤방이 뭔지 모르려나
그러니까...자주 인용되는 도자기? -
75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10:45..미래에는.. 상당히 흥미로운.. 문화가.. 향유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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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루나시/프레이어/코펠리아 (해변가 이벤트) (7456157E+5) 2020. 7. 6. 오후 11:16:36>>41 루나-데이브
사실, 오히려 고마워해야할 사람을 따지자면 내 쪽이지. (씩 웃어보였다.) 덕분에 내가 지금까지 멀쩡하게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같거든. (언제나처럼 능청스레 말을 건넸지만 그 안의 무게까지 가볍지는 않을지도.) ...하하...넌 언제나 친절하네, 데이브. (지나칠정도로, 그 뒷말은 조용히 삼켰다. 전부터 생각해왔지만, 그 친절은 나를 안온하게 만들면서도 안일하게 만들어버리는 것만 같았다.) ....글쎄, 너무 많은데. 어디보자. 수많은 기억들이 공존하는 것도 그렇지만, 인간이라면 당연한 생리현상이 필요없었다는 점에서?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뭐라 말할지 고민하듯 턱을 쓸어내렸다.) -
77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16:37아무리 생각해봐도 지하실 체벌은 반대야
내 나잇대에서의 끔찍한 체험은, 좀처럼 잊히지 않는다고 -
78 이름 없음 (5025899E+5) 2020. 7. 6. 오후 11:18:02안녕하세요.
차원 '버려진 도시'의 공동 관리자중 한명이자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의 현 관리자인 звезда́ 입니다.
권유에 따라 불규칙성 정기 출현을 시도합니다. -
79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18:08..누이도 그리 이야기하긴 했습니다만..
이젠 무어라 할 이도 없으니.
말했다시피, 난 내 손으로 내 아들 죽이는 상황 만들기 싫습니다. 단지 그 뿐이야. -
80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18:26#나메가 보이는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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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18:40저런, 관리자가 이름 먹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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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18:53#살짞 늦엇지만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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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19:15통신상 혼선이 있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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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견습 사신 (4041694E+5) 2020. 7. 6. 오후 11:19:17아, 잠시 사무 업무하고 왔습니다.
뭔가 여러가지 분들이 많으시군요.
만약 삶이 쓸모없다고 생각되시면
040-444-4444로 연락주시길. 그럼 제가 직접 방문해서 당신의 생명이 얼마나 가치있는가 측정해드립니다
*출장비 있음. -
85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20:05제 삶은 매우 바쁘니 필요없겠군요.
불편이랄 것도 없었습니다만. 관리자라 함은 이 곳의 관리자입니까? -
86 견습 사신 (4041694E+5) 2020. 7. 6. 오후 11:20:58즈베즈다라고 하시는 분이군요.
저희 사신업계에서는 갓리자로 통하고 있습니다.
현재 맡은 곳에서는 그 혼돈의 화신인 유에님이랑 지내신다고 들었습니다. -
87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21:07하하하하 관리자가 이름 먹혔대요
그렇겠지.
나는 그저 당신의 아들이 당신에게 죽는 것보다 못한 삶을 살지도 모르게 되는 걸 원하지 않을 뿐잉9. -
88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22:13절 악의 축이라도 되는 듯이 생각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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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견습 사신 (4041694E+5) 2020. 7. 6. 오후 11:22:48그러고보면 파크라는 분네 차원은 드래곤을 잡고다니는 인간이 많다는데 사실입니까?
네 상사분이, 마 거기가 엘더스크롤이라는건데 쩐다 마!라고 자주 애기하셨습니다. -
90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1:22:55자식에게 있어 부모란, 악의 축도 될 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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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23:57안녕하십니까 견습 사신님
예. 발언을 허락받지 못한 사유로 인해 표준 차원 시간 기준 2020-06-11 18:06:44부터 제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의 관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시어도어 유스타프님.
관리자라는 직함을 맡고 있는곳은 차원 '버려진 도시'에서도 마찬가지지만요. -
92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24:47트라우마의 원인이 당신이 된다면, 아들에게는 당신이 악의 축일지도 모르겠지.
많은 건 아니고 있긴 있는 정도? 드래곤들은 대부분 착하니까.
상사분은...어떻게 알고 계시는 거...? -
93 공기 (4041694E+5) 2020. 7. 6. 오후 11:25:13(즈베즈다에게 슬쩍 구너한을 떠넘길 당시의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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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26:01내 아들이 엇나가는 꼴 보느니 차라리 악의 축 되는 편이 낫습니다.
다른 세상은 생각보다 엄청난 곳들이 많군요. -
95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26:12저는 제가 할일을 하는것 뿐입니다 견습 사신님.
예. 혼돈의 화신이라는 별칭으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저는 月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잠시 혼선이 있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파크님. -
96 견습 사신 (4041694E+5) 2020. 7. 6. 오후 11:26:25제 상사 취미가
휴일에 판타지 계열 차원을 관람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불명입니다만.. 듣기로는 소븐가르드를 이용한 인맥이 있다는 것 같기도 합니다. -
97 견습 사신 (4041694E+5) 2020. 7. 6. 오후 11:27:12그러니 저는 즈베즈다님 팬입니다.
싸인해주실수 있으신가요. -
98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27:19공기씨가 이상한 짤을 퍼트리고 있어!
내 말은 다른 방식을 택할 수는 없냐는 거야.
체벌 말고도 길은 얼마든지 있잖아.
우왓. 진지한 사람!
사과까지는 안 해도 됐는데~ -
99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1:28:25그렇게 말하지만.
결국 제 자식을 짓밟을 뿐이잖아?
나는 그런거 인정 못해.
싫어. -
100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28:30안녕하십니까 태초의 마여. 원하시는바가 있으신가요?
-
101 데이브(해변가 이벤트!) (7009789E+5) 2020. 7. 6. 오후 11:28:34>>76 (데이브-루나시)
(슬슬 이 면역 없는 청년은 고장 날 듯도 하였다. 고맙다는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 뭐라고 할까, 엄... (이 청년은 끝내 고개를 수그렸다. 쭈그려 있는다면 아마 팔로 제 얼굴을 가리는 성벽까지 쌓아 웅크려 있었겠지. 물론, 진짜로 웅크려 있었고, 당신이 하는 말에 다시 고개를 들었다. 칭찬에 대략적으로 팽팽 도는 것 같으면서도 당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려는 또렷한 확고함은 있었으니까. 그리고 당신이 말한 점은... 확실히 그럴 만도 하였다. 그는 머리를 굴렸다.) ...불안함이 크면 생리현상도 많이 느려지거나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또 모르는 거잖아. (그 딴에는, 그 또한 인간에서 다른 것으로 바뀐 만큼 설령 제 친구가 인간이 아니라도 괜찮겠지만 문제는 제 친구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으니 하는 말이었다.) ...아픈 건 느껴요? (가볍게 볼을 꼬집으려는 것도 같은 손이었다...) -
102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1:28:44근데 여기 좀 이상한 말이 돌아다니는 거 같아!
차원? -
103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29:10팬도 있습니까.
유에라, 그 분도 만나보고 싶군요.
글쎄요. 제게 주어진 시간은 지나치게 짧고, 내 아들은 지나치게 감정적입니다.
그리고 내 아들이 당신이 만든 칼 가지고 있더군요. 대신하여 감사 인사 전하지요. -
104 공기 (4041694E+5) 2020. 7. 6. 오후 11:30:04아니, 아무것도
이번 일은 주정뱅이로 인해 폭발한 사건이니까말이야.
그저 나는 지켜볼뿐이야.
이번엔 '전에 없던 인원'도 있고 말이지. -
105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30:34마음대로 생각하십시오.
자세한 사정 이야기하면 분위기만 흐릴 테니. -
106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30:46...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다른 길을 고민하기는 해줘. 당신의 아들을 위해서라도.
응? 아아아. 그 아들이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어?
조심히 사용하라고 경고해줘. 보통 검은 아니니까. -
107 공기 (4041694E+5) 2020. 7. 6. 오후 11:31:21(파크가 내 몸은 검으로 이루어져 있슴하는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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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32:23팬이라는 이유로 싸인을 해줄 이유도 없을뿐더러, 단순 유희를 위한 흔적남기기는 자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갼습 사신님.
-
109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33:12뭐야 난 인간이에요!
공기씨는...이상한 짤을 퍼트리는 사람...? -
110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33:35예, 이야기 들었습니다. 믿기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누이가 한 말이니.
필요한 종류입니다. 감사합니다.
...대체 무슨 그림, -
111 왜소한 큰 화살 (7574068E+5) 2020. 7. 6. 오후 11:34:04이상한 그림 많이 보이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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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견습 사신 (4041694E+5) 2020. 7. 6. 오후 11:34:08(시무룩해하는 해골 사신 sd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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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공기 (4041694E+5) 2020. 7. 6. 오후 11:34:34(이상한 짤이라니 니 친구 생귄!하는 짤)
-
114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34:54유에를 만난 존재의 절대다수가 그에대해 좋지 않게 표현했다는것을 언질드립니다 시어도어 유스타프님.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그렇게 알아두겠습니다 태초의 마여. -
115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35:16좋지 않게라, 주로 어떻게?
-
116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36:19당신의 아들이 비록 폭력을 쉽게 사용하더라도, 본질은 선한 사람이기를 바래.
와 공기씨 말넘심;;;;;;;;;
공기씨 친구 말라카스!
#참고) 말라카스는 데이드릭 프린스(신적 존재) 중에서 가장 인기 가 없다. 이유는 못생겨서. -
117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36:47유에가 누구?
-
118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37:03주 반응을 읊어드리겠습니다.
<저게 뭐야>
<무서워>
<어... 상태 괜찮아?>
<저게 관리자라니> -
119 공기 (4041694E+5) 2020. 7. 6. 오후 11:37:05(말라카스가 그런데 너랑은 친구조차 하기 싫데하는 이모티콘)
-
120 위키드 (6035146E+5) 2020. 7. 6. 오후 11:37:51대화의 흐름을 따라가보니까 그거에요 그거
뭔가 악질적이고 남을 속이는 걸 직업으로 삼고
사채업자인가 -
121 공기 (4041694E+5) 2020. 7. 6. 오후 11:38:04(유에가 불럿어?하는 짤)
-
122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38:09유에는 저 звезда́와 함께 차원 '버려진 도시'의 공동 관리를 맡고있는 세피라입니다 파크님. 이 공간에도 있으니 언젠가 보게 되시겠지요.
-
123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38:10저 또한 그리 바랍니다.
되려 흥미 생겼다 하면 이상한 일입니까? -
124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38:37유에란 사람은 대체...
공기씨 미워
쉐오고라스의 축복이나 듬뿍 받으라지
사채업자는 윅기윅기 씨 아니였어??
어서와~ -
125 시어도어 유스타프 (4350949E+5) 2020. 7. 6. 오후 11:38:55사채업자라.
-
126 공기 (4041694E+5) 2020. 7. 6. 오후 11:39:20(레인이 기타들고 락앤롤하는 이모티콘)
-
127 위키드 (6035146E+5) 2020. 7. 6. 오후 11:39:31위키드에요. 윅기윅기가 아니에요.
아무튼 개쩔고 그다지 좋다고는 못할 성격인가보네요 흠흠 -
128 공기 (4041694E+5) 2020. 7. 6. 오후 11:40:39(위키드가 저기요 형씨 돈을 빌려가셧으면 돈을 갚아야할거 아냐 앙?하는 이모티콘)
-
129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41:18....그녀석 얼굴은 별로 보고싶지 않네.
저런 것도 안 해주겠지만.
윅기윅기는 그거야. 파크 조-크 -
130 공기 (4041694E+5) 2020. 7. 6. 오후 11:41:43파크씨 농담
못하네 ☆ -
131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42:21안녕하십니까 위키드님.
아니오, 존재의 호기심은 현상을 이끄는 원인중 하나니 이상한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시어도어 유스타프님. -
132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43:18유에는 사람이 아니니 사람에 틀에 맞추는것은 옳지 못합니다 파크님.
-
133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45:35우이씨 나도 농담 잘 하거든
쒸익쒸익
사람이 아냐?? -
134 위키드 (6035146E+5) 2020. 7. 6. 오후 11:47:35뭐에요 저거
아니 평소에도 저렇게 위협적으로 하기는 하는데 말이에요
이미지적으로 조금 쇼크.
위키드 쇼크.
아 그래요 공원씨. 이것도 위키드 조-크. HAHAHA.
아 안녕하세요 그...
죄송해요 저 외국어는 젬병이라.
너... 너... 이 새끼 인간도 아냐!!!
같은 느낌인가보네요 -
135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47:43유에는 저와같은 세피라에 속합니다 파크님. 세피라는 사람과는 거리가 멀지요. 더욱이 사람에서 세피라가 된 케이스도 아니기에 더더욱.
-
136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49:07말 그대로 인간이 아닙니다 위키드님.
-
137 박민지 (4350949E+5) 2020. 7. 6. 오후 11:49:56반
잒
반
짞
쟈
근
별 -
138 루나시/프레이어/코펠리아 (해변가 이벤트) (7456157E+5) 2020. 7. 6. 오후 11:50:06>>101 루나-데이브
(여자는 장난스러운 웃음을 흘렸다.) 넌 좀 칭찬에도 익숙해질 핑요가 있어, 미련할 정도로 착한 녀석아. (웃음기어린, 다정한 목소리였다. 능청스럽던 웃음은 당신의 말에 자조적인, 체념한 무언가로 바뀌었다.) 7일 정도를, 물도 안 마시고? 그건 확실히 좀 문제가 있는거지, 데이브. (킬킬거리는 웃음은 꼭 지친 것처럼 들렸다.) 감각은 멀쩡해, 아픈 것도 그렇고 미각같은 부분도. (아마 그녀는 순순히 제 볼을 내어주었을 것이다. 시선이 마주친다면, 어쩐지, 푸르르게 타오르는 불꽃보다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 속을 바라보는 것같아보일지도 모르겠다.) -
139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50:13안녕하십니까 박민지님.
-
140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50:23위키드 조크는 딱딱해.
역시 대세는 파크조크
우리짐 세피라는 거의 인간이던데 차원마다 다른가보네- -
141 위키드 (6035146E+5) 2020. 7. 6. 오후 11:50:49앗. 네.
그러니까 좀 쉽게 생각해서 신같은 느낌인거에요
-
142 박민지 (4350949E+5) 2020. 7. 6. 오후 11:51:15모야 반말써주기로햇잔아요
힝
힝
히이잉ㅇ
히잉
다그닫다그닥 -
143 견습 사신 (4041694E+5) 2020. 7. 6. 오후 11:51:32세피라 중엔 이런 분도 있습니다.
(나무 상자 동영상, 잘 보면 혼자서 움직이고 있다) -
144 CQCQ (4132627E+5) 2020. 7. 6. 오후 11:52:22민지가
말이 됐다 -
145 위키드 (6035146E+5) 2020. 7. 6. 오후 11:52:26아 민지씨 안녕하세요
반짝반짝 작은별이네요. 저도 그 노래는 좋아해요.
고전이야말로 지고의 개-그라는 거라구요.
딱딱하면 어때요. 이빨 좋으면 씹어먹고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부드러운 것 말고는 못먹는 늙은이는 사장님 하나면 충분하거든요 아-유-오케이-? -
146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52:44뭐야 쟤 말됐어
나무 상자가 세피라라니 무엇 -
147 박민지 (4350949E+5) 2020. 7. 6. 오후 11:53:10히잉 히잉 힝
각설탕내놔 -
148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53:42세피라의 존재는 차원마다 차이가 심하니까요 위키드님.
지속되는 요청임을 확인했어. 이 시간을 기점으로 반말을 사용하도록 할게 박민지님. -
149 견습 사신 (4041694E+5) 2020. 7. 6. 오후 11:54:02각성탈 말인가요?
[데스 스타 각설탕이라 적힌 각설탕이 박민지 앞에 택배 박스로 놓인다]
여기 있습니다. 마침 집에 남아돌았거든요. -
150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54:45안녕하십니까 CQCQ님.
-
151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55:25하지만 딱딱하면 거부감만 들잖아. 고전 개그는 트렌드에 못 맞추고.
역시 파크 조크가 최고인가 -
152 위키드 (6035146E+5) 2020. 7. 6. 오후 11:55:36나무상자.
코토리바코...?
각설탕은 비싸잖아요
그보다 설탕 비싸잖아요
뭡니까 돈드는거 말고 부탁해봐요 -
153 박민지 (4350949E+5) 2020. 7. 6. 오후 11:55:38관리자가 존댓말 쓰면 모라구 해야하지
부담스럿
각설탕
내놔!!!!!!! -
154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55:38자자 그래서
내가 모솔 클럽 만들면 들어올 사람 -
155 CQCQ (4132627E+5) 2020. 7. 6. 오후 11:55:58각설탕이요
갑자기요
어... 즈베즈다씨 안녕 오랜만 -
156 박민지 (4350949E+5) 2020. 7. 6. 오후 11:56:01민지는 지금 썸타는 사람 있어서 ㅎㅎ.. ㅈㅅ..!!!
-
157 견습 사신 (4041694E+5) 2020. 7. 6. 오후 11:56:12사신 개그라면 이런게 있네요
사자가 죽으면? 저승사자
니가 죽으면? 알고싶지 않으면 다신 그딴 개그하지 마십시오.
라는 개그였죠. -
158 위키드 (6035146E+5) 2020. 7. 6. 오후 11:56:26그렇게 자만심에 빠져있으니까 파크 조-크가 삼류라는거라구요
저처럼 겸손해져 보세요 파-크씨. -
159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56:43참고로 모솔 클럽에 안 들어오신 분들은
제가 직접 죽창을 꽂으러 갑니다 -
160 위키드 (6035146E+5) 2020. 7. 6. 오후 11:57:21아 저는 현찰이 첫사랑이라서.
모쏠 아닌데요
저승사자씨 알고싶지 않으면 다신 그딴 개그 하지 마세요 -
161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57:55어째서 부담스러움과 두려움을 느끼는지 물어도 될까 박민지님?
이 공간내에서라면 오랫만입니다 CQCQ님. 당신이 제 관할 차원내로 진입하실때는 주시하고 있지만요. -
162 파크 (1824356E+5) 2020. 7. 6. 오후 11:58:00윅기윅기...별로 안 겸손하잖...
그게 모솔이아 윅기 -
163 박민지 (4350949E+5) 2020. 7. 6. 오후 11:58:31ㅎㅎ
ㅎㅎㅎㅎ
와보시지
-
164 견습 사신 (4041694E+5) 2020. 7. 6. 오후 11:58:54위키드씨 제가 본 정보에 의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10엔을 주운다고 합니다.
쓸데없는 스포일러로 복수해드리죠 -
165 звезда́ (5025899E+5) 2020. 7. 6. 오후 11:59:55유에를 잠시 죽인일을 말한다면, 그 자는 그러한 공격으로 죽지 않아. 인간에 비유한다면 잠시 무력화 시키는 행동에 가까웠지.
-
166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00:11네? 뭐라 했어요?
위키드씨는 현재 고막 휴업중이라 안들리는데요
별님이 달님을 죽여요?
게임얘기인가? 저 컴퓨터나 게임기는 비싸서 없어요 -
167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01:00열여섯쨜 여중생한텐 너무 자극적이었어요 ^p^
그리고 달님은 나한테 액괴랑 별스티커도 줫는걸
차칸.. 인간.. 인간은 아니고 무언가임에 분명 -
168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02:2710엔... 10엔... 세일하는 숙주나물을 사고도 4엔이 남아...
그... 죄송해요 저승사자씨. 엄청 좋은 분이네요.
유-아-굿 보이...? 가이...? 걸...? -
169 데이브(해변가 이벤트!) (4957713E+6) 2020. 7. 7. 오전 12:02:33>>138 (데이브-루나시)
(그러니까 그는... 죽어있었다. 그렇기에 사실상 먹는 것 등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다. 그런데 명백히 살아있는 친구가 이런 상황이 되었다면 그로서는, 친구를 내몰 것 같은 말이 스물스물 기어나올 것도 같았다.) 아만다는 어땠으면 좋겠어요. 인간... 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러면 인간, 인간이라고 계속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 (목이 막히는 것 같았다. 모래가 가득한 주변이 야속했다. 메마른 자신을 노려보는 것 같아서. 그가 보기에 친구는, 어쩌면 반신일 지도 모르겠거니 싶어서. 깊은 바다같은 눈을 새파란 눈동자는 마주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아만다가 아만다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따라 말을 더 하고 싶어요. -
170 звезда́ (439692E+59) 2020. 7. 7. 오전 12:02:38일전에 제가 유에를 잠시 죽이는 장면을 박민지님이 목격한바 있습니다 위키드님.
그렇구나. 액괴라고 하기보다는 유에의 일부라고 칭하는것이 맞겠지만. -
171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03:23내가 달님의 일부를
학습지 태워먹는데에나 쓰고 있었어 -
172 파크 / 우주해적님! (해변가 이벤트) (8865427E+6) 2020. 7. 7. 오전 12:04:19>>33 (파크 - 코펠리아)
이유? 뭐라고 할까, 밝은 코펠리아가 표현해주는 기쁨도 기분 좋지만, 조금 딱딱한 코펠리아가 표현해주는 기쁨도 기분 좋아서. 게다가 딱딱한 코펠 기쁨은 희소하니까 더 좋아. (고개를 갸웃거리는 코펠을 마주보며 씨익 웃어보인다.) 아, 그, 장난이야. 내가 널 진심으로 싫어하겠냐. 귀엽기는. (볼을 장난삼아 한 번만 조물거리려 한다.) 그건...음... 네가... 밝은 코펠리아를 따라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그랬어. (그냥 솔직하게 말하기로 한다. 어중간한 거짓말이 더 상처일지도 모르니.) 아까 그 미소... 위화감이 느껴졌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 한 거야? (이상하네ㅡ. 라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
173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04:56달님 낭비네
-
174 звезда́ (439692E+59) 2020. 7. 7. 오전 12:05:22그것은 이제 박민지님의 소유이니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스스로의 자유야. 세피라의 일부를 지닌자는 많지 않고,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케이스는 더더욱 군이 적어.
-
175 CQCQ (1181366E+5) 2020. 7. 7. 오전 12:05:28아니 뭘 준거야 유에
뭘받은거야 민지 -
176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05:58아... 사람 죽이는 얘기였나요.
그거 민간인이 보면 좋은 광경은 아니니까요.
솔직히 저도 싫기는 해요.
그러니까 민지씨의 주장에 따르면 유에씨는 좋은 사람인데 저 별님? 아무튼 당신이 죽였다.
이거 아니에요. 우왓 완전 슈르한데요
달님의 일부로 학습지를 태워먹는다니
월석을 갈아서 포탈이 뚫리는 젤이라도 만든건가요 -
177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06:19(뭔지 모르겠지만 뭔지 모르겠으니까 매우 가만히 있어야겠다!)
-
178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07:02난.. 달님을 낭비하고있었어............................
별님이 추천하는 용도 하나만 말해줘요
달님의 일부가.. 학습지를 너무 많이 먹었어 -
179 CQCQ (1181366E+5) 2020. 7. 7. 오전 12:07:03그러고보면 그때 넛케이스에게 그런 짓을 한것도 유에였지
#일시적으로 TS당했던 일 이야기 -
180 звезда́ (439692E+59) 2020. 7. 7. 오전 12:08:00유에가 자신의 일부를 떼어 박민지에세 소유권을 양도했습니다 CQCQ님.
정정합니다 위키드님. 유에는 사람이 아니며, 좋지도 않고, 현재 살아있습니다. -
181 CQCQ (1181366E+5) 2020. 7. 7. 오전 12:08:16화살씨 뭔얘긴지 모르겠어?
그럴수있지...........
-
182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09:23나는 모솔 클럽이나 홍보하기로 한다
너무나도 장대한 이야기인 거야 -
183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10:05응 모르겠어!
하지만 그럴 수 있지!
보는 재밌는 있으니까 괜찮아! 떠들썩하네!
여기가 어딘진 사실 모르곘지망.
모솔클럽이 뭐시야?! -
184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10:07모야 땅콩아죠씨 몬일 있었어요? ㅇㅅaㅇ
마쟈 마법사언니
나 액괴받앗어
이거 바풍 되더라
바닥이 타버리지만 -
185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0:43모솔클럽은
연애 한 번도 못해본 패배자들의 모임이야 -
186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11:08앗 나 그럼 거기 안 들어가.
나 연애 해봤어! -
187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1:35제기랄
모솔클럽은 당신을 환영한다 -
188 CQCQ (1181366E+5) 2020. 7. 7. 오전 12:11:43음.....그런게 있었어.....
아니 뭔가 심상치않은걸 받았잖아
위험하지 않아???? -
189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12:08뭔데 바닥이 타버려?
버려버리는 게 낫지 않아 그러면?!
위험하잖아! -
190 звезда́ (439692E+59) 2020. 7. 7. 오전 12:12:22박민지님의 세계의 법칙을 지키는 면에서 말하자면 반납을 추천할게.
유에가 그 자에게 무언가를 시도한것은 상당히 많지만요. 시도를 완전히 막지못해 죄송합니다 CQCQ님. -
191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2:43바닥이 타버리는 액괴라
평범하게 봐도 액재료네 그거 -
192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12:43난 썸타구 잇지롱 ㅎㅁㅎ
뭐야 민지쨩한테두 말해죠요
민지한테는 아무런 해도 없던데
-
193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12:50앗. 네. 저희 사장님도 사람이 아니고 성격도 쓰레기같고 목이 잘렸는데 부활했으니까요. 어느정도 윤곽은 보이네요.
그럼저도 홍보나 할까요
돈이 필요할때는 오토기 파이낸셜! 빈민들의 친절한 이웃 오토기 파이낸셜! -
194 CQCQ (1181366E+5) 2020. 7. 7. 오전 12:12:53많냐고
구체적으로 어떤...??? -
195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13:05아 그건
그거라면
기각
-
196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3:19민지에게는....
(초거대 죽창 사진)
이걸 선물해줄게
윅기윅기 씨
금리는? -
197 CQCQ (1181366E+5) 2020. 7. 7. 오전 12:14:06위키드씨네사장님 정체가뭐야
썸인가
상대는 어떤사람? -
198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14:58하하하
부러워해라 ㅡ!!!!!!!!!!
4반 남자애인데
잘생겼어 -
199 CQCQ (1181366E+5) 2020. 7. 7. 오전 12:15:14잘생겼으면 어쩔수없지
-
200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15:38썸이 연애야?
축하해.
상사상애로, 오래 갔으면 좋겠네. -
201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5:39킹쩔 수 없네
내 죽창이나 맞아라 박민지
(대충 죽창으로 찌르는 짤) -
202 악몽 (6527057E+5) 2020. 7. 7. 오전 12:16:07빠밤!
나 등장!
이라고 하는거라고 배웠어영! -
203 CQCQ (1181366E+5) 2020. 7. 7. 오전 12:16:13으악 그러지마
-
204 звезда́ (439692E+59) 2020. 7. 7. 오전 12:16:17박민지님에게 해가 된다면 박민지님의 세피라또한 유에를 처치하려들었을 확률이 높으니까.
성공한것만 기입하자면, 과거를 이곳에 불러들이거나, 성별을 반전시키거나, 특이점의 자리를 탈취하여 사칭한것이 있습니다 CQCQ님. -
205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6:27악몽이 하이하이
-
206 CQCQ (1181366E+5) 2020. 7. 7. 오전 12:16:37악몽씨 안녕
귀엽군 -
207 우주해적님!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6:49두 왓 원 츄 두 파이럿 이스 프리
유 얼 어 파이럿! -
208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17:05안녕!
화려한 등장! 좋은 거야! -
209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7:19으아악 해적이다
-
210 CQCQ (1181366E+5) 2020. 7. 7. 오전 12:17:28전부유에짓이었나
실패한거는
실패한거는????? -
211 악몽 (6527057E+5) 2020. 7. 7. 오전 12:17:30귀엽다고 한 애가 더 귀여운 것이라 그랫어영!
그러니 쉬큐쉬큐가 더 귀여운거시에영!
파크도 안녕이에영! -
212 악몽 (6527057E+5) 2020. 7. 7. 오전 12:17:53해적도 안녕이에영!
혹시 해적 만화 좋아해영? -
213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8:02악몽이는 귀엽구나
-
214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18:09금리를 알 필요가 있나요
일단 빌려가봐요. 나중에 생각해버리라구요.
저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여기까지 떨어진 시점에서 쓰레기 인생 확정이잖아요 신경쓰지말고 고-투-헬해버리라구요
아, 저희 사장님 오니인데요.
슈텐도지라고. 주정뱅이에요.
오, 연애얘기네요.
저도 썰 하나 풀어볼까요. -
215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18:09으아악
우리 동네 세피라는.. ㅇㅅaㅇ... 모 있는듯없는듯
아마 방치당한걸수도
상관없지만
으아악 해적이다 -
216 звезда́ (439692E+59) 2020. 7. 7. 오전 12:18:32안녕하십니까 악몽님, 우주해적님!님, 왜소한 큰 화살님.
-
217 우주해적님!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8:33악몽이 안녕! 난! 해적만화를 좋아하는게 아니다!
진짜 해적이다! 우주선 타고! 우주를 유영하는! -
218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9:25오우 윅기드씨 너무나도 사금융스러운 발상이네
빌려가면 장기까지 빼내질 것 같으니 사양할게 -
219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19:53내일 고백박치기 할거지롱
하 하
거절하면 야구빠따행이다
아이고무서어라호달달 -
220 우주해적님! (8865427E+6) 2020. 7. 7. 오전 12:20:07연애이야기!!! 나 좋아란다!
나 해적이다! 안녕한가 민지!
안녕하냐! 이름 모를 사람!
-
221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20:38해적?
바다에서 짜증나게 구는 그거 맞아?
여기 별에 별 사람 다 오는구나!
안녕! 난 아까부터 있었지망
이름 뭐라고 읽어야해? 처음 보는 글자네! -
222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20:45고백박치기라
박치기인 시점에서 아웃이네 -
223 звезда́ (439692E+59) 2020. 7. 7. 오전 12:21:03실패한것을 기입하자면 육체의 연령을 어리게 만들기, 다른 차원으로 날려보내기, 갑작스레 마법의 재능을 주기, 취하지 않게 만들기, 영안을 트이게 만들기등이 있었습니다 CQCQ님
방치당한것이라 추측하고 있구나 박민지님. 그것에 대해 내가 무언가 더 말할 권한은 없지만. -
224 악몽 (6527057E+5) 2020. 7. 7. 오전 12:21:08파크도 귀여운거시에영!
박뮌지는 고백해영? 응원하는거에영!
힘 받아가라에영! -
225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21:12니가 몰 알아 모솔
-
226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21:28그야 저도 이래보여도 사채업자고.
몸의 유지비때문에라도 열심히 일해야하거든요.
한명만 늘리면 그날 저녁은 야채를 사먹을 수 있어요. 히히.
아무튼 제 첫사랑... 첫사랑...
분명 후쿠자와 유키치라는 남자였어요.
만엔 지폐에 찍혀있는 그 얼굴을 보고 반해버렸죠.
정확히는 그사람이랑 같이 적혀있던 10000이라는 글자에... -
227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21:35취하지 않게 만들기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8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22:08고백하면서 박치기하고
실패하면 빠따질
저기 민지씨 저희 회사에서 일해볼 생각 없어요? 수금 엄청 잘할것같은데 -
229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22:41고백 하는 거 엄청 용기가 필요하다고 들었어!
두근두근이네.
사채업자야?
그럴 수 있지. -
230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23:04야 팩트를 박아버리나
내 마음에 상처
야채를 사먹을 수 있구나.
그러면 한 명을 줄이면 시급도 압수인 걸까?
....히히
응 조용하고 우리 클럽에 들어와 -
231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23:14민지 검도선수 실패하면 연락할게 ㅎㅎ
-
232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23:30저건 고백이 아니라 go back 당할 것 같긴 하지만
-
233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24:13에이 나쁜 소리 하지 말자.
연애는 좋은 기억을 만들어줘.
져버리더라도 말이야! -
234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24:23파크씨... 그렇게 안봤는데...
유-아-배드 가이.
그리고 싫어요 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뭐 원해서 하는건 아니지만 사채업자죠.
수금담당이에요. -
235 звезда́ (439692E+59) 2020. 7. 7. 오전 12:26:24그럼 저는 이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이후에 제가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불러주세요. -
236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26:38아아 잠깐만 민지씨 검도도 해요?
실패하면 항상 연락하세요. 급전필요할때도. -
237 박민지 (4071423E+6) 2020. 7. 7. 오전 12:27:15민지의 고백을 찬다?
당신.. 눈이 멀엇군요
웅
검도도 하고 어렸을 땐 태권도도 했오 ㅎㅁㅎ -
238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27:23남한테 사채 쓰라는 건 좋다고 할 수 없는데!
내 화살 맛을 봐라! -
239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27:58나를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거야?
안됐네! 나쁜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폐겠지. 현실도피 하지 말고 들어와. -
240 루나시/프레이어/코펠리아 (해변가 이벤트) (1418795E+5) 2020. 7. 7. 오전 12:28:04>>169 루나-데이브
(당신의 말을 가만히 듣던 여자는 피식 웃음을 흘렸다.) 결국- 일반적인 인간으로는 안 보인다는 말이구만. (그렇게 말하는 목소리는 덤덤했다. 예상한 일이었고 생각보다, 아무렇지도 않았으니까. 잠시 눈동자를 굴려 수평선과 흐늘을 보았다. 글쎄, 사실 제가 인간이라는 것에 그렇게 큰 미련까지는 없었다. 다만, 비정상에 한발짝 더 다가간다는 괴리감이라면 있을지도.) 뭐, 어떠냐. 너도 종족으로 따지자면 인간은 아니어도 충분히 멋진 녀석이고. (요컨데 별로 상관없다는 말이었다. 애초에, 인간에 대해 그리 좋게만 생각하던 종류의 사람도 아니었다. 오히려 동물을 믿었으면 믿었지. 그런 점이 그녀를 아무렇지 않게 만드는 것인지, 이미 섞여들어온 기억들이 일조했는지는 불분명했지만 아무래도 상관은 없을것이다.)
>>172 코펠-파크
그렇다면 희소성이 파크를 기분좋게 한 것입니까? (고의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특유의 무표정한 표정으로 물어오는 질문은 조금 짓궃었습니다.) 물론 장난인건 알지만 나도 파크를 놀려보고 싶었는 걸요! (혀를 베에-, 하고 잠시 쏙 내밀었다가 금새 집어넣었습니다. 볼을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딱히 보이지 않는군요.) 하지만- 그 부분은 코펠리아의 기억인걸요, 어쩔 수 없는 일이에요! (아빠뿐만 아니라 엄마도 존재했던 그 기억은, 명백히 '원래'의 것이었습니다.) 코펠리아는 무엇도 하지 않았습니다. (코펠리아는 진심으로 의문스러워보였습닏.) -
241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29:18괜찮아요 화살같은 냉병기로 죽을거였으면 하반신 날아갔을때 죽었겠죠 뭐.
개조인간이거든요.
오오 육체파 미녀라는거네요.
나중에 공중 10회전 우돌려차기 보여주세요 -
242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30:37저는 파크씨를 믿었는데.
파크씨는 내 마음을 배신했어요.
위키드씨의 소녀심에 크리티컬 이라구요.
저도 나름 소년데 정중하게 대해보세요.
그리고 돈만 있으면 사랑이고 뭐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243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32:49내 화살 무시하면 큰 코 다치는데!
뭐 소용 없다면 어쩔 수 없지. -
244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33:05소녀의 마음같은 건 잘 몰라서 미안!
정중하게 대해보라고 해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장난기 빼고 대해주면 되냐 -
245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33:23그리고 돈이 전부는 아니잖아 이녀석아
-
246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35:42돈은 어어어어어엄청 중요하지만.
돈보다 중요한 게 많아. 사람과의 인연이란 거야! -
247 파크 / 우주해적님! (해변가 이벤트) (8865427E+6) 2020. 7. 7. 오전 12:36:59>>240 (파크 - 코펠리아)
진짜 너 짓궂은 질문만... 그건 아니고. 뭐랄까, 코펠리아 본연의 기쁨이라는 느낌이라서... 그런 거야. (특유의 무표정함을 향해 당황함을 살짝 드러낸다. 짓궂기는. 안 그렇게 생겨서.) 이녀석이. 자꾸 나 놀리면 나는 몇 배로 더 불려서 놀릴 거다? (볼을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꼬집으려고 한다.) 하지만 코펠리아의 기억이라고 해도, 굳이 따라할 필요는 없는데... (다시 한 번 씁쓸한 표정이다.) 뭐, 네가 그런 거라면 그런 거겠지. 하지만 다시 한번만 확인하자면... 착한 아이 맞지? 코펠리아. (그녀의 눈을 빤히 응시한다.) -
248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37:49아뇨 장난기 빼도 파크씨는 파크씨일 것같아서요.
그건 좀.
맞아요. 두분 말씀대로 돈으로 모든걸 해결할 수는 없죠.
그런데 돈이 있으면 현대사회의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할 수 있어요.
아-유-언더스탠? -
249 파크 / 우주해적님! (해변가 이벤트) (8865427E+6) 2020. 7. 7. 오전 12:39:12야 파크씨일 것 같다는 건 무슨 뜻이야 야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이상 맞는 말기는 하네 -
250 데이브(해변가 이벤트!) (4957713E+6) 2020. 7. 7. 오전 12:41:03>>240 (데이브-루나시)
(웃음에 웃을 수 없는 그였다. 그는 순간 자신이 모래로 이루어진 인간인가 싶어졌다. 당신의 말이 덤덤하게 이어져도 그러하다가, 그를 거론하는 대목에서는 피가 흐르는 듯 싶었다. 아니, 체내에서 말이다.) ...음, 응. 응. (긍정과 함께 그는 입을 열었다.) 아만다는... 그러니까, 일단. (말을 고르기에 그는 과열이 많이 되었다.) ...아마 인간보단 신에 가깝지 않을까요 지금은. (인간과 다른 종족이라기보다, 생명과 생명으로 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의 차이는 크다. 다만 당신이 그를 그리 칭한 것의 대답은 이렇게 되돌아 올 따름이었다.) -
251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41:48하지만 돈은 재앙도 가져온다구.
-
252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42:26그 뭐냐 그거.
굉장히 엑-셀런트한 남자일것 같다는 말이네요. 예스. 그런느낌.
그렇죠 맞잖아요
아무튼 전 이만 갈게요 -
253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42:54잘가!
-
254 위키드 (4720997E+5) 2020. 7. 7. 오전 12:43:13괜찮아요. 돈때문에 오는 재앙은 대체로 돈이 없어서 오는거니까.
-
255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44:20분명 그런 느낌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녀석이
잘가라 -
256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전 12:45:41그럼 우리 부모님은,
음,
아니야
안 말할래. -
257 루나시/프레이어/코펠리아 (해변가 이벤트) (1418795E+5) 2020. 7. 7. 오전 12:48:42>>247 코펠-파크
(코펠리아는 미솔르 지었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래도 이쪽도 저쪽도 전부 코펠리아는 맞습니다. (적어도 코펠리아의 생각에는 말이다.) 너무해요! 파크도 이미 나 많이 놀렸는걸요! (불공평해! 그렇게 외치며 볼을 부풀렸습니다.) 음, 그쪽은 따라하는 거라기보다, 원래 코펠리아의 기억을 토대로 나온 행동이니까요. (소녀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곤혹스러워하는 것같기도 했습니다.) 난 착한 아이에요! 하지만 아니고 싶어요! (마지막 말은 꼭 비명같기도 했습니다. 코펠리아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웅크려버렸습니다. 가만, 이건 꼭...강박같기도 한가요?) -
258 루나시/프레이어/코펠리아 (해변가 이벤트) (1418795E+5) 2020. 7. 7. 오전 12:57:58>>250 루나-데이브
신, 이라.... (어쩐지 웃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렇게 무력한 신이 다있나 싶지만 말이지. (웃음기어린 말은 분명 농담같아 보였다, 그 속내가 어떻더라도.) 그나저나 그렇게 된다면- 우리 쪽 세피라가 생각도 못했던 신이 나오는 건가. 내가 알기론 그쪽은 평범하고도 선한 세계만을 원했지 신이니 뭐니 이런건 하나도 예정에 없었을 게 뻔한데. (당신에게 하는 말이라기보다 추론을 중얼거리는 쪽에 가까웠다. 뭐 어때. 여자는 분위기를 환기하려는 것처럼 손뼉을 한번 쳤다.) 자, 난 뭐 상관없으니까 말이지, 너무 심각해지지는 말자고. (개구지게 웃는 얼굴은, 확실히 아무렇지도 않은 것같아 보였다.) 우리 바닷가에 온김에, 불꽃놀이라도 보지 않을래? -
259 파크 / 우주해적님! (해변가 이벤트) (8865427E+6) 2020. 7. 7. 오전 1:06:09>>257 (파크 - 코펠리아)
뭐랄까, 나는 둘이 다른 것 같은 느낌이니까..? 둘 다 코펠리아는 맞지만. 그냥 그런 느낌이야. (고개를 끄덕인다.) 불공평하니? 하지만 어쩔 수 없단다.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걸! (볼을 부풀린 것을 보고는 검지손가락으로 볼을 꾹 눌러보려고 시도한다.) 기억을 토대로 나온 행동이라면 따라하기보단, 무의식적으로 비슷하게 행동하려고 하는 건가? (애매한 듯 고개를 갸웃. 움직이다가, 그녀의 반응을 보고는 쓴 표정을 짓는다. 이건...강박이겠지. 코펠리아의 가까이로 다가간다.) 그러면 하지마. 꼭 착한 아이일 필요는 없잖아. (그녀의 등을 토닥여준다.) -
260 아코 (8275399E+5) 2020. 7. 7. 오전 1:06:10오늘 하루도 끝이네요.
바닐라도 잠들었고~ -
261 데이브(해변가 이벤트!) (4957713E+6) 2020. 7. 7. 오전 1:09:59>>258 (데이브-루나시)
당신의 계획이 성공했다면 그건 무력한 게 아니죠. (밝게 말하면서도 생각보다 단호하다. 어찌 생각해 보자면,) ...그러고 보니 그렇게 되...나. 응. (중얼거리는 당신의 추론에 작게 맞장구를 쳐 주고 있다. 그러니까 무력한 건 오히려 친구 차원의 관리자인 것도 같아서 그는 들뜬 것도 같고. 진상을 알았을 때 경계를 부술까 싶었던 어린 세피라였으니까. 손뼉에 잠깐 놀라서 고개를 쭈뼛 세웠다가, 당신의 말에 부드럽게 웃었다.) 불꽃놀이라. 좋은걸요! (방긋 웃으며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그였다. 어디서 할까 싶어하는 걸 보면 꽤 들뜬 것 같기도. 아니면 들뜸을 가장하는 걸까.) -
262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13:12예, 긴 하루였습니다. 여러 의미로.
-
263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13:37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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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15:31그럭저럭.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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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16:15바빴지만 행복한 하루라고 할까요.
( 바닐라가 접어준 종이꽃 사진 )
이런 것도 받았거든요. 우리집 꼬맹이한테. -
266 프라이폴레 (8865427E+6) 2020. 7. 7. 오전 1:16:57오랜만이군.
-
267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17:25프라이플레씨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
268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17:31귀엽군요. 잘 보관하세요.
아, 당신.. 누이 이야기를 들었지. 안녕하십니까? -
269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18:31안그래도 보존마법부터 방어마법, 시간동결마법까지 다 걸어뒀어요.
모자란게 아닐까 고민되지만.. -
270 프라이폴레 (8865427E+6) 2020. 7. 7. 오전 1:18:59좋은 하루였다. 정말이지 상쾌하군.
내 이야기를 들었다니 이거 영광이군. 안녕하신가. -
271 익명의 T씨 (8113159E+5) 2020. 7. 7. 오전 1:19:47짜잔.
이에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
272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19:50상쾌하다니 좋은 일이라도 있으셨나봐요.
궁금해라 -
273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0:02짜잔~
-
274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20:06이해는 잘 안 되나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그다지 좋은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
275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20:30아, 그래. 당신 이야기도.. 스쳐지나가듯이 들었지. 안녕하십니까?
-
276 프라이폴레 (8865427E+6) 2020. 7. 7. 오전 1:21:07어서오게나 시간이여.
좋은 일이 있었지.
드디어 내 계획이 거의 완성되는 중이거든.
좋은 이야기는 아닌가? 이런. 슬픈 일이로군. -
277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1:17그 소중한 건 둘둘 싸매서 보관해야하는데
갑자기 집에 엄청난 대마법사가 와서 ' 고양이가 접은 꽃을 가지러왔다! ' 이러면 안되잖아요?? -
278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1:45와, 축하드려요. 어떤 계획인지는 모르지만 다행이네요~
-
279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22:08당신이 선한 이는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였지. 해서 당신의 계획이 매우 수상쩍습니다.
대마법사가 그런 짓 하러 올 리가.. -
280 익명의 T씨 (8113159E+5) 2020. 7. 7. 오전 1:23:01좋은 하루 보낸 거 같네요. 다행이다.
아 종이꽃의 상태, 바라신다면 제가 고정시켜드릴 수도 있어요?
저 말인가요, 시어도어?
만약 그렇다면, 나는 안녕해요,
흐응
당신에게 환영받는 건 기분이 묘하네요.
긍정적인 건 아니에요. -
281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3:05바닐라의 종이꽃은 엄청나거든요. 후.. 걱정이 태산이에요.
-
282 프라이폴레 (8865427E+6) 2020. 7. 7. 오전 1:23:43축하 고맙네. 앞으로도 계획이 잘 풀리기를 기원해줬으면 하는군.
절대적인 선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수상쩍다니. 내 계획은 모두, 인간을 위한 것이라네. -
283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3:50티는 티 일에 집중하는거에요. 이정도는 제가 할 수 있으니까~
지금도 일하는 중이에요? -
284 프라이폴레 (8865427E+6) 2020. 7. 7. 오전 1:24:15차별받다니, 그러면 아무리 나라도 상처받는다네 T군
-
285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4:19네네~ 그정도야 얼마든지 해드릴 수 있죠.
근데 비밀인가요, 그거?? -
286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24:27그렇다면 다행이고.
허면 제가 할 말 없지요. 마침 저 이가 고정시켜준다 하니.. 부탁하시는 것이? -
287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25:07글쎄, 내 누이 말과는 다르던데. 애초에 나이 어린 자에게 과중한 임무 지우는 이는 신뢰할 만한 이가 못 되지.
-
288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25:21oO(고기가 너무 많이 남았는데 드실 분이라고 하러 왔더니 다들 고기가 필요한지 물어봐야 할 분들이구나)
-
289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5:41일단 시어도어씨에게 바닐라의 꽃이 가진 가치를 먼저 설명 해드리는게 우선인 것 같네요!
-
290 익명의 T씨 (8113159E+5) 2020. 7. 7. 오전 1:25:43아뇨- 지금은 잠시 쉬는 중.
이랄까, 편지를 쓰고 있죠. 후후.
상처 받으셨나요? 다행이네요. -
291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25:48누가 고기 이야기를 하였는가
-
292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26:08지금은 고기를 먹으면 곤란해서. 죄송합니다.
-
293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26:30고기요?
-
294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6:33후후, 하니까 악의 T 같아요.
하여튼 장난꾸러기라니까.
편지 내용은 굳이 안 물어볼게요~ 나중의 즐거움으로. -
295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26:47누가 이 새벽에 고기 소리를 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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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6:51저기 데이브씨요
-
297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26:55괜찮아요 유스타프씨
시간이 시간이니까요
다들 모두 안녕하세요
oO(저 저요)
알료샤 한 접시 드... 드릴까요? -
298 프라이폴레 (8865427E+6) 2020. 7. 7. 오전 1:27:13비밀은 아니네. 궁금한가?
고기라. 딱히 필요하지는 않다만 주면 감사히 받겠네.
다행이라니 너무나 짓궂군 T여.
어서오게나 알렉세이 양. -
299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7:19데이브!!!!!! 씨가 그랬어요
-
300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7:32고기!!!!
-
301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27:37볼따구가 아깝다면 내놓아라 뱁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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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익명의 T씨 (8113159E+5) 2020. 7. 7. 오전 1:27:46저는 괜찮아요. 데이브씨.
안녕하세요?
고기 소리에 사람들이 모여오네요.
안녕하세요-
네에 오늘은 짓궃은 악의 T씨입니다.
응. 그렇죠. 그건 비밀인 걸로.
두근두근. 거리나요? -
303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7:46들어둬서 나쁠건 없을 것 같구.. 알려주세요!
-
304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27:53데이브씨 나빴어요ㅜㅠㅠㅜㅠㅠㅜ
-
305 프라이폴레 (8865427E+6) 2020. 7. 7. 오전 1:28:13호오. 어서오게나 시으니여.
파크. 그대가 왔으니 난 빠져야겠군. 즐거운 시간 보내게. -
306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8:15두근두근... 보단 귀여워 죽겠어요.
아하하.
귀여워. -
307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28:20[차원 택배-소고기 중에 맛있는 부위! 용케 잘 구웠다! 1인분 치곤 고기로 배부르게 한 접시 할 수 있을 양!-먹을 사람들]
oO(바다에서 분명 그릴도 구비했는데 말이에요) -
308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28:34이해 감사합니다.
가치라, 무슨 가치가 있습니까? -
309 루나시/프레이어/코펠리아 (해변가 이벤트) (1418795E+5) 2020. 7. 7. 오전 1:28:41>>259 코펠-파크
그럴 수 있다고 코펠리아는 생각합니다. (코펠리아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애초에 말투부터 분위기까지, 둘은 크게 달랐으니까요.) 너무해요... (소녀는 울적한 목소리로 투덜거려습니다. 당신이 볼을 국 누르자 누르는대로 쏙 들어가는군요.) 나도 그 부분은 모르겠어요! (당신이 등을 토닥여주자 코펠리아는 파드득 몸을 떨었습니다. 연보라빛의 눈이 파크를 올려다보았습니다.) 아니요, 파크, 그게 아니에요. 코펠리아는 기계라서 왜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선하게, 모두에게 도움이 될만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빠는 싫다고 했어요, 그래서. 인간답지 못하다고. (물기를 머금은 눈동자가 빛에 반사되어 자수정처럼 빛났습니다. 말이 어쩐지 횡설수설한 것같기도 하군요.)
>>261 루나-데이브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당신의 말에 시원스레 웃어보였다. 전지도, 전능하지도 못한 신이 무슨 소용인가 싶기는 하다만 제 친구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적어도 그녀석은 신같이 판타지 가득한 차원을 꿈꾸지는 않았을걸. 그래서 능력이나 다른 차원에서 온 물건같은 것도 보이는 사람에게만 보였었으니까. 애초에 아더 자체를 만든 것에 비-평범이 있기도 했고. (덕분에 나는 능력도 써먹고 좋았지만? 가볍게 이야기하며 어깨를 으쓱여보였다.) 에헤이, 일어날 게 뭐있어. 어차피 네 친구가 불을 다루는데! (자신감이 넘치는 태도로 킬킬거리곤 편하게 있으라며 손짓했다. 뭐, 다른 곳에서 보고싶어서 그런거라면 다른 이야기다마는.) 보고싶은 모양이라도 있어? -
310 견습 사신 (6527057E+5) 2020. 7. 7. 오전 1:28:54새벽에 고기라니.
최고 등급 지옥으로 보내드리고 싶군요.
누구는 오늘도 참치캔에 밥을 먹는데요 -
311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28:59(화염 마법으로 허공에 거대한 캠프파이어를 만든 사진)
고기! 굽는댜! -
312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29:22뭣
이게 바다에서 먹을 고기였다고
왜 말을 안했어
분하다 -
313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9:26후.. 방금 글로만 100장은 채울 뻔 했는데 너무 극성인 보호자같아서 참기로 했어요, 시어도어씨
-
314 익명의 T씨 (8113159E+5) 2020. 7. 7. 오전 1:29:43솔직히, 나를 귀엽다고 하는 사람 아코 밖에 없을 거에요.
정말로요. -
315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29:51알렉세이씨가 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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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30:04당신이 그리 먹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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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30:16그렇다면 뿌듯하고 좋네요. 앞으로도 그 자리, 제가 차지할게요.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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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30:31두 분 사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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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30:58이여어어얼
모솔 클럽 회장인 나는 부러워서 죽을 것 같은데 -
320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31:05안녕하세요 프라이폴레씨~~
안녕히 가세요?
와 정말 고기가 왔어
고마워요 데이브씨! -
321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31:07oO(아니그게저기선글라스가저주를받아서)
파크씨랑 시으니씨랑 사신씨도 안녕하세요
프라이폴레는 안녕히 가세요 -
322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31:30이여어어어얼
데이브씨가 그랬어요!!!!!!! 데이브씨가!!!!!!!
맞아요^^ -
323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31:46안녕하세요 사신씨~~
네 누구 사귀어요?! -
324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31:48아아
뱁새가 남탓하기를 시전한다
군의관은.. 널 그렇게 키우지 않았는데..!! 떼잉 쯧..!! -
325 견습 사신 (6527057E+5) 2020. 7. 7. 오전 1:31:50그러니
이것을
드리도
록하겠
습니다
(치킨 사진)
받아랏 광역 자폭기 -
326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32:18(뱁새무룩티콘)
-
327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32:24예, 뭐. 보기 좋습니다. 저 젊을 적 생각.. 난다기엔 정략결혼이긴 했습니다만, 하여튼.
-
328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32:40T씨랑 아코씨가 사귄다네
부럽다
하하 난 이미 뭘 먹고 있지롱 -
329 아코 (8197666E+6) 2020. 7. 7. 오전 1:32:48아 자러가야지. 엣헴.
다들 맛있는거 드시고 주무세요!
안그러면 고양이가 찾아갑니다! -
330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32:52어어디서 시무룩이야
안 통해
반성해 -
331 견습 사신 (6527057E+5) 2020. 7. 7. 오전 1:33:03안녕하십니까 시은씨
뭔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듯한 닉네임이군요.
..아 생각났습니다. 제 상사 이름 중 하나가 시운이어서 들어봤다는 생각이 든 것이군요 -
332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34:02의사쌤이 뱁새를 혼낸다
-
333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34:54저도 연애....ㅠㅜㅠㅠㅜ
유스타프씨 결혼하셨어요??????
잘자요 아코씨~~ -
334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35:21(사진, 날개 든 뱁새 그림... 손 들고 서 있어 같다.)
아코씨랑 시간씨는 사귀는구나 그렇구나
아코씨도 안녕히 들어가세요 좋은 밤 되시구요 -
335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35:23시으니 너도 우리 모솔클럽에 들어올래
-
336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35:40운자가 들어가는 이름은 흔치 않은데요!
시은이란 이름은 엄청 흔하지만요ㅋㅋ -
337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36:11예, 뭐. 자식도 넷입니다만.
안녕히 주무십시오.
모솔클럽이 대체 무업니까? -
338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36:18아ㅜㅜㅠㅜㅜㅠㅠ 그거 들어갈 수 밖에 없네요 파크씨ㅜㅠㅜㅠ
-
339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36:41잘못해서 안해서!!
-
340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36:53아 넷이시구나
아이가 많으시네요ㅎㅎ -
341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37:36많은 편입니까?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뭐, 가치관은 다르니.
-
342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1:37:42아이고 삭신이야
다들 밤까지 시끌벅적하구만.... -
343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38:04아, 그래. 당신도 누이에게서 이야기를 들었지.
-
344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38:15루 하
오랜만 ㅎㅇ -
345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38:30모솔클럽은...
연애를 한 번도 못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야
넌 자랑스러운 모솔클럽의 첫 멤버다 시으니!
루나시씨 ㅎㅇㅎㅇ~ -
346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1:38:46오랜만 알료샤 언니야....
그리고 다들 안녕~ 좋은 밤! -
347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39:02기준이 연애라면 저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만.
-
348 견습 사신 (6527057E+5) 2020. 7. 7. 오전 1:39:26그럼 자도 내일 촬영이 있어서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 푹 주무시길 -
349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39:32제가 사는곳에서는 보통 두세명만 낳거든요. 유스타프씨가 사는곳은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누이분도 여기 계신가요? -
350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39:47잘못했어요 짹짹
용서해주세요 짹짹
아만다도 어서 와요
지금은 괜찮아요?
고기 먹을래요? -
351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39:53안녕히 주무십시오.
누이가 당신더러 기대한다고 했던데. 잘 지내셨습니까? -
352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40:03결혼한 사람도 안 돼
모솔의 가준이란 엄격하다구
사신이 잘가- -
353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40:20안녕하세요 루나시씨~~
와아아 제가 첫 멤버에요...!!
ㅠㅜㅜㅠㅠㅠㅜㅜㅠㅜㅜㅠ
안녕히 주무세요 사신씨!! -
354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40:21그으래
너의 죄를 사하노라
여어 잘 지냈냐? -
355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40:31사신씨도 안녕히 가세요
촬영...?
oO(외동이라서 신기해하면 되는거죠) -
356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41:18어린 아이들이 꽤나 죽어나가니.
누이, ...아마 지금은 없을 성 싶습니다만.
정략결혼이 연애입니까? -
357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1:42:29견습 사신 잘가~
지금이야, 뭐, 괜찮지. 걱정고마워.
그리고 고기는 사양하지 않는다!
어...그 기대하는 사람이 설마 나야? 일단 잘 지내긴 했어.
그러고보니 성이 같은 사람이 있었지..가족?
시은이도 안녕!
잘지냈지, 알료샤 언니! 언니는 잘 지냈어? -
358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43:06그래 첫 멤버야
지금은 멤버가 너랑 나 밖에 없어
바꿔말하면 이 많은 사람들 중에 모솔은 우리 둘 뿐이라는 거지
슬프네
정략결혼은 연애지만 뭐랄까, 이성관계가 있었던 사람은 모솔이 아니지 -
359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43:11나는 돼지처럼 잘 지냈지
휴
음식 최고 -
360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43:55예, 가족입니다.
잘 지내셨다니 다행이군요. -
361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43:58아, 이리스씨가 누이신가요? 성이 같다 싶었네요!
잘 지냈냐고 하면... 취업 못한것 빼고는 잘 지냈어요...^^ -
362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1:43:58에
모솔 여기 하나 추가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슬픈 일인가....?
ㅋㅋㅋㅋㄱㅋ 잘 지냈나보네!
돼지처럼...눌어져서 사는 삶 좋지....... -
363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45:18>>309 (데이브-루나시)
(그는 당신의 대답을 통해, 당신이 돌아온 것 뿐만 아니라 당신의 성공에도 축하해줘야 함을 생각했다. 시원하게 따라 웃은 것은 그 다음이었다. 샴페인은 안 되겠고... 당신의 말을 들으며 새삼 그 관리자의 결벽에 가까운 관리와 그 이후의 방치에 머리를 짚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음, 친구가 이렇게 돌아왔으면 해 주고 싶은 거니까. (...쭉 앉아있었던 것도 조금 있긴 했다.) 음, 음... (지금 무언가가 딱히 생각나지는 않는걸! 큰일이다.) ...아만다랑 리키랑 같이 놀고 있는 거? -
364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45:42슬픈 일이지 루나시 씨
남득 다 하는 연애를 못 해봤다는 거니까
인생 -
365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45:45예, 누이입니다.
정확히는 손윗누이.
취업? -
366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45:51아하. 여기서는 어린아이가 죽는일은 드물어서 그럴거에요 시어도어씨
와아 파크씨랑 둘이다
와아...........^^ -
367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46:14그나저나 요즘 코빼기도 안 비치던데
뭔 일 있었냐? -
368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46:24취업을 못했다는건... 직업이 없다는 뜻이에요......
-
369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1:46:35오, 어쩐지 분위각 좀 닮은 것같더라고요. 시어도어씨는 잘 지내셨나요?
연애...가 그렇게 대수인가...??
뭐, 요즘에는 안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은 판에. -
370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46:51아니야 시으니 씨. 이제는 루나시 씨까지 세명이라고.
기뻐해야 할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371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46:53그것은 좀 부럽군요. 북부에서는 죽음이 꽤 흔하니.
연애는 보통 사랑에 가미되지 않습니까? 정략결혼이 연애라니 조금 충격적인데요.. -
372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47:12연애라.. 하면 재밌긴 하지
-
373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47:41으으으으으음... 뭐랄까, 정략결혼이 연애는 아닌데...
직설적으로 말하면 시어도어 씨는 이미 이성과의 관계도 있었으니까 모솔이라기에는 부적절하지 않을까 -
374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47:51애매하군요. 잘 지낸 것도 있고, 잘 못 지낸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칭찬 감사합니다. -
375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47:53세명인가요
클럽을 탈퇴하면 싫어할거에요
두고봐 -
376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48:01[차원 택배-고기인 거시야 배빵빵한 한 접시인 거시야!-먹고 싶은 사람 2차!]
연애...는 저도 해 본 적은 없네요
음음 -
377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48:02그 하면 재미있는 것좀 해보고 싶어
-
378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48:37죽음이 흔하다니... 유감이에요 시어도어씨
-
379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48:45내가 클럽을 탈퇴할 수 있을까
시으니 씨가 싫어해도 상관 없으니 탈퇴하고 싶다
데이브 씨도 이 클럽에 가입하자고 -
380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49:07하하하
배터진다 행복하다
뭐... 마음 맞는 사람 있음 하는 게 연애지
연애 하고싶어서 하는 연애 치고 잘 되는 거 잘 못 보긴 했다만서도 -
381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49:50고기 고마워요!
고기라도 먹어야지......^^ -
382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49:58으음 사양해도 괜찮을까요?
저는 지금 건강하자 모임을 창설하고 싶어져서
죽음이 흔한 건 상당히 유감스러운걸요 시어도어씨
음 -
383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50:04슬프군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유사연애를 했다니.
환경 차이지요. 당신이 그럴 이유는 없고. -
384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50:30뭐, 그렇긴 해. 연애라는 게 하고싶어서 한다고 해도 잘 되는 경우는 없지.
그래서 나도 연애를 해보고 싶긴 해도 그다지 적극적이진 않네.
이렇게 말하면 뭔가 변명같긴 하지만 -
385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51:11건강하자 모임은 뭐야
이미 아들까지 있는 상황이면 유사연애 정도는 해봤지 않나 싶기도 한데. -
386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51:22건강하자 모임이라, 저는 우수 회원이겠습니다.
당신이 유감스러울 건 없지. 이 곳 사람들의 삶이 그렇습니다. -
387 노란 개의 가면 - 파크 (오프라인) (4710225E+5) 2020. 7. 7. 오전 1:51:30situplay>1594035284>15
(당신에게 화를 내봐야 애먼 사람에게 화풀이를 할 뿐이란 걸 안다. 그럼에도, 그걸 알고 있음에도, 소년은 속에서 들끓어오르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했다. 소년이 보기에, 프라이폴레는 '악'이었고 당신은 '선'이었다. 착한 사람은 그에 맞는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그렇게 믿어왔는데. 그걸 정면으로 부정하는 증거를 앞에 두고서 평정심을 유지하기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아픈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당신마저도 너무 야속했다.) 어쩌면, 소년은 그저 같이 화내줄 사람을 원했던 걸지도 모른다.
... 니는 니를 버린다 캐도, 내는 니를 못 버릴겨. (그래도 당신이 화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이 이상 자신이 매달릴 수는 없는 거였다. 아무 힘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소년으로서는 여기까지가 최선일 터였다. 가면 아래에서 바람 빠지듯이 웃는 소리가 새어나온다.) 내 열아홉 인생서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는 내 사람이 아무도 괴로워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거여. 니 말대로 내도, 인정하긴 싫지만서도... 내는 내 사람이 행복할라믄 아마도 내를 버릴 수 있을겨. 그래도 내 목표는 니 행복이니께, 니를 포기하진 못하겄으야. 긍께 잔소리는 못 그만두겄다.
내는 니처럼 열라 짱 쎈 딱밤도 못 날리고, (한손으로 당신 쪽을 향해 허공에 딱밤을 날리는 시늉을 한다.) 음청나게 화려한 마법을 퍼버벙 쓰지도 못혀. 나는... 약해. 그래서 너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말밖에는 없는 거야. (검은 장갑을 낀 새끼손가락이 당신에게 내밀어진다.) 긍께 니 목표를 다 이룬 다음엔, 니가 니를 챙길 여력이 되거든, 니를 챙기기 위해 열로 와도. 최선을 다 해 니를 도와줄 텨잉께.
(약속하는겨. 하면서 소년은 가면 아래에서 웃었다. 다음에 만났을 땐 당신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편하고 강인한 쉼터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품으면서.)
-
388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1:52:04일? 어, 별건없고 내 머리랑 눈색이 바뀌어버렸다는 거 정도....? 아마....???
뭐...삶이 보통 그렇기는 하죠. 그래도 유감입니다, 시어도어씨. 앞으로 행운이 뒤따른다면 좋겠네요.
애초에 나랑 마음이 맞는 사람도 없을테고...탈퇴할 일은 없을걸, 시으니. -
389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52:07변명같이 안 들리니까 걱정 마
뭐 이렇게 말해도 나도 결국 솔로고 -
390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52:31건강하자 모임을 의사가 좋아합니다
뭐
어쩌다가 바뀌었냐 -
391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1:53:00글쎄, 어쩌다가....?? 나도 몰라서 뭐라 답하기도 애매하네.
-
392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53:20뭐.. 아내하고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었으니까요.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겠습니다.
예, 저도 행운이 절박합니다. -
393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53:41뭐랄까, 시어도어씨는 강하시네요
그쵸 연애라는건 하고싶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다들 탈퇴하지 마요
나랑 평생가 -
394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53:42자고 일어났더니 이세계 전생한것마냥 바뀐 건 아닐 거 아냐
-
395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54:34일단 파크 꼬마부터 가입시킬거구요 응
시어도어씨는 건강한가요?
그대 누이는 그리 건강하지 않았는데
(뱁새 빵긋 티콘!)
히히
응 뭐라고 할까 전에 본 색이랑 완전히 상반되게 바뀌었죠 -
396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55:20솔로 클럽으로 바꿀테니 알렉 씨도 참여할래
아니 난 너랑 평생가고 싶지 않아 시으니
탈퇴하고 말 거야
#제가 지금 수행 준비중이라...내일 이어도 괜찮을까요 루나주, 댕주...? -
397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1:55:29...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당신에게 행운이 가득하기를.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라도 있으신가요?
어어....
그러니까, 대충 능력 업그레이드->머리색이랑 눈색이 바뀌어버림...?? -
398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1:55:35예, 저는 건강하지요.
누이라... 누이는 확실히.
그래서 끝이 좋지 않았지요.
북부에서 건강 유지하기 힘들긴 하지만. -
399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55:37난 건강해 뎁뎁
-
400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1:55:57#편할 때 이어주세요!(이쪽도 수행 중)
-
401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56:14머리색이 바뀌었나
혼란스럽겠네. 나도 그랬는데. -
402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56:31난 건강하자 모임 수석 회원이라 ㅎ
어.. 좋은 거.. 맞지? -
403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57:40칫 영업 한번 어렵군
-
404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1:58:09못가요 파크씨
저랑 평생가요
억울하단말야
건강하자 모임은
어.......^^ -
405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1:58:36어.....아....마....?
나도 솔직히는 모르겠는데
써먹을 곳도 없고...??? -
406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1:58:44oO(꼬마... 진짜로?)
*한숨!*
저는 건강하자 모임 명예 건강하자 회원이에요
관리자는 건강할 수 밖에 없으니까 응응 -
407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59:49싫어 난 모솔로 남긴 싫어
나도 애인 사귀고 싶다고
너 버리고 갈 날만 기다린다
왜 뭐 왜
나 진짜로 건강해 -
408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1:59:56뭐야 다들 건강 지켜
뭐.. 힘은 가지고 있으면 나쁘지 않으니까
이상한 데에 쓰지만 않으면 -
409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00:15작고 다정한 나무 조만간 그곳 들리리
...나도 전에 몸은 건강했어요
몸만 -
410 루나시/프레이어/파크 (해변가 이벤트) (1418795E+5) 2020. 7. 7. 오전 2:00:43>>363 루나-데이브
윽, 그렇게 말하면 할말이 없다만. (그러니까, 솔직히 저런 진심어린 다정함이 익숙하지는 않았다. 그것도 가까운 사람한테서 듣는 것은.) 야, 아니, 잠시만, 초반부터 너무 어려운 과제를 주는 거 아니야...? (황망하게 대답하고는 그래도 노력해보려는지 대충 손가락으로 궤적을 그려보는 것같았다.)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지. 손가락에 피운 불꽃에 가볍게 입김을 불어 날려보냈다. 어느순간까지 날아가던 파란 불꽅은 이내 리키가 원반을 받던 모습을 그려내었다.) 쓰읍...오히려 이게 내 모습을 만들기가 힘드네. (멋쩍게 둣머리를 긁적였다.) -
411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01:08입수 두 번 했는데 감기 안 걸린 정도면 건강한 게 아닐까요 알료샤
(뱁새빵끗티콘!) -
412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2:01:17장례식은 3일 동안입니다. 오늘 그 첫 날이군요.
복식 제대로 갖추고 섞여든다면 눈치챌 이 없을 텝니다.
누이 또한 그대를 반길테니. -
413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01:17난 정신도 튼튼해
-
414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01:51.....?
뭐?
장례식? -
415 루나시/프레이어/파크 (해변가 이벤트) (1418795E+5) 2020. 7. 7. 오전 2:01:52건강...건강....지금은 아마 그래도 건강할걸? 옛날이면 몰라도.
애초에 쓸 곳도 없네요 언니야.
이상한 데는 안 써, 걱정마. -
416 알렉세이 (4071423E+6) 2020. 7. 7. 오전 2:01:56그건
그건 나도 그래
하하 건강동지
정말이냐 꼬마 파크 -
417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02:10....글쎄.
잘 모르겠네 이젠. -
418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전 2:02:40너네 안자냐
-
419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2:02:42이리스씨, 돌아가셨구나...
유감이에요 시어도어씨
안돼요 못가요
이 클럽 벌써부터 배신의 싹이 보이는데요!! -
420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02:52누님 안녕
잠이 확 달아나서 -
421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2:03:27이 말 하기 고민되었으나 해야겠군요. 누이도 그대들 꽤나 아꼈으니.
내 누이, 그러니까.. 이리스 유스타프는 죽었습니다. 나름 호상이었지요. 자면서 죽었으니. -
422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2:03:39#닉네임 Lunacy로 필터링해서 봐주십쇼....
-
423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2:04:24안녕하세요 파이퍼씨~~~
안잘수도 있죠! -
424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04:24난 갈 거야 막지마 시으니 씨
-
425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04:48.....진짜로?
진짜?
거짓말 아냐?
어젯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
426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2:04:57갈거면 저도 데리고 가요!
나도 연애하고싶단말야!! -
427 Lunacy (1418795E+5) 2020. 7. 7. 오전 2:05:29음....유감입니다, 시어도르씨.
그래도 그나마 편한 죽음이었다는 부분에서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
428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05:44내가 연애하는데 널 어떻게 데려가.....
-
429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2:06:11안녕하십니까.
상주는 첫 날에 밤 새는 것이 예법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애초에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몸이었습니다. 오래 버텼다고 해야 할까요. -
430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전 2:06:54뭐야, 한쪽은 톡방 참여자 죽었다고 하고있고 한쪽에선 연애이야기 중이네
나 감정선 어디에 맞춰야 하냐 -
431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전 2:08:03죽음은 갑자기 찾아오니까요. 그래도 시어도어씨가 호상이었다고 생각하시니 다행이네요.
가지 말란뜻이에요 파크씨^^ -
432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08:10오래 버틴건가....
누구나 떠나는 법이니까, 어쩔 수 없네.
원하는 데에 맞추면 되지 않을까.
그래 원하는 데에
원하는...
원...
ㅇ
<ruby (검열)> </ruby> -
433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08:53싫은데
너 버리고 혼자 도망갈 건데 -
434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09:07>>410 (데이브-루나시) (해변가 이벤트!)
(그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당신의 집들이때 준비할 게 뭐가 있나 꼼꼼히 생각하고 있었다.) 아, 어려웠나, 음. (그리고 당신이 머뭇거리면 도로 엉거주춤 앉으려 하다가, 별안간 불이 일고 불로서 리키가 나타나면 그조차도 처음 보는 광경인 만큼 드물게 놀랄 것이다. 작은 탄성은 잘못 들은 것이 아니다. 아니 물론 놀랄 일이 좀 많이... 있긴 했지만. 인간적으로.) ...잘 만드는걸요. 뭐라고 할까 예술 작품? (진지하게 대답한 거였고,) ...사진 있어요. (짖궃게 당신에게 당신 모습을 마저 만들라는 권유같은 것이었다. 그는 당신의 집에 놀러간 때의 사진을 보여... 줬는데 불새가 대부분이지 않을까...) 어. (고장남! 그러면 어떡하지, 눈을 굴린다!) -
435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2:09:57당신 원하는 곳에?
그렇지요, 결국 혼자 가는 길이니. -
436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11:28혼자가는길이라고 하면 조금 쓸쓸하지만요
-
437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11:32사서씨도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아 참 빙해에 갈 수 있습니까 시어도어씨
미루려 하였는데
oO(생각해보니 건강을 챙기려면 지금 고기를) -
438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전 2:12:24흐음
-
439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12:59혼자 떠나는 거지...
매정한 사람
(시으니를 뽀담뽀담하는 소년 낙서) -
440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2:13:05허나 그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애통해할 것도, 슬퍼할 것도 없지.
예, 누이 유언 중 하나 그것이었습니다.
티르 로레인에게 구두로 전했으니 언제든 오셔도 상관 없지요. -
441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13:41(사진, 뱁새가 햄스터랑 시으니라고 얼굴에 적한 사람이랑 강아지귀 달린 병아리를 뽀담뽀담하는 낙서이다.)
-
442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전 2:14:36어엉, ㅎㅇㅎㅇ. 곧 갈 거 같지만.
뭐, 난 별로 해줄 말 같은거 없긴 하네. 애도 정도는 표해 줄 수 있지만 -
443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15:08고기는...몸에 좋아요 데이브씨......^^
흐음?
귀여워
저장할게요 파크씨! -
444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16:24감사합니다 시어도어씨
장례에도 들러야겠습니다
다만 감정을 죽이는 것은 병이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군요
오늘은 접대가 촘촘하구나 사서씨 음음
[차원 택배-고기 meat 이것은 맛있다 관리자가 보증한다-먹고 싶은 사람 3트]
챙겨드세요 -
445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16:57역시 강하시네요. 그래도 조금 슬프다고 느끼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시어도어씨?
데이브씨도 그림 잘그리시네요!
귀여워! -
446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17:06어떻게 떠날 때까지 그렇게 잔인할 수 있을까
(멍하니 뽀담받는 햄스터 낙서)
누님은...빨리 날 쓰다듬어줘
귀엽다니 다행이네
저장했으니 이제 클럽 버리고 튀어야지 -
447 루나시/프레이어/파크 (해변가 이벤트) (1418795E+5) 2020. 7. 7. 오전 2:17:33>>434 루나-데이브
예술작품까지야. 아무래도 불을 다루는 건 내 전문이니까! (빙긋이 웃으며 능청스레 윙크를 해보였다. 그러다 사진이 있다는 말에, 얼굴이 좀 사색이 되었던 것같기도....아니 뭐랄까 자기 사진 자기가 보면 그게 좀,) 어휴, 다행이네. (장난스레 답하곤 그래도 정 저러는데 보여주고는 싶은지 잠시 눈을 감고 고민했다. 이리저리 좀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것같더니,) 으음....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연주하는 지휘자마냥 손을 움직여 조금 더 큰 불을 일으키고는 한순간, 날려보냈다. 이번에는 밝게 웃는 자신의 모습도 있는데...어라, 당신도 있는 것같다! 생글생글 웃던 모습으로 말이다.) -
448 ARiA (5345896E+6) 2020. 7. 7. 오전 2:20:34MDBRTTCS의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표기로서 아리아로 호칭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접속 중인 해당 실시간 문자 통신 체계는 MDBRTTCS로 독자적 명칭으로 작명 되어 호칭하고 있으며 해당 요소에 관련된 사용자 집합과의 소통 혹은 교류를 위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ARiA는 MDBRTTCS 활용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으로 지정된 행동 방침을 기준으로 활동하며 사용자가 요청할 경우 현재 자체 임의 규정 전문을 공개하고 이를 위하여 대화 메시지로 제공됩니다
-
449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20:51(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으으은
십리도 못가서 바알병난다아아아 영상) -
450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21:03아리아 씨다! 하이하이!
-
451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21:30와 길다
안녕하세요 아리아씨~~ -
452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전 2:22:00아리아 ㅎㅇ.
그리고 난 병아리가 아니야 요녀석들아ㅡㅡ
(검정머리 여성이 햄스터를 뽀담뽀담하는 낙서) -
453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2:22:07예, 꽃은 구태여 준비하실 필요 없습니다. 마른 나뭇가지면 충분하니.
걱정 감사합니다.
이제 제가 유스타프의 가주이지요. 제가 무너지면 북부가 무너집니다.
누이가 잔인합니까? 뭐..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 -
454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2:22:35안녕하십니까, 아리아.
그리고 연애는 할 수 있을 때 하세요. -
455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24:09>>447 (데이브-루나시) (해변가 이벤트!)
(사진작가로서는, 불이 형태를 갖추는 것 자체가 당신에 의해 처음 보는 것과 같지 않을까. 순수 불로만 이루어진. 능청스러운 당신에게 뭔가 쫑알거리려 토를 달고 싶어졌으나, 사진을 보여줘야 하기에 조용해졌다.) (이쯤 되었을 때 당신의 친구는 살짝 들뜬 사람이 확실해 진 것 같다... 하늘색 눈이 반짝거린다.) 지휘자같아요. 멋있다. (그저 탄성 속에 섞여 나온 말이었다. 그리고, 어라, 결과물에 그 자신도 있음을 알았을 때 그는 귀가 붉게 물들 수밖에 없었다. 대강 친구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으아, 와아아, 잠깐만... (...아니 다른가?) ...어어. 어... 고마워요, 잠깐... 정말로. 응. (벙벙한 건 확실하다. 그러다가 생글생글 웃던 그 때보다 더 활짝 웃을 것이다.) -
456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25:35아리아씨 안녕하세요
하지만 알료샤가... 병아리라구... 하셨으니까...
챙겨 가겠습니다, 새로운 북부의... 나무 -
457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25:46안녕하세요 병아리씨!ㅋㅋ
시어도어씨는 지위가 높은사람인가보네요?
그래도, 그러니까 너무 딱딱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458 ARiA (5345896E+6) 2020. 7. 7. 오전 2:26:20안녕하세요 사용자:파크 // 안녕하세요 사용자:시으니 // 안녕하세요 사용자:사서 파이퍼 // 안녕하세요 사용자:시어도어 유스타프
-
459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2:27:57병아리.
북부의 나무라.. 과분한 호칭이군요. 허나 감사히 받겠습니다. 작고 다정한 나무, 누이는 당신을 이리 불렀지.
예, 누이가 북부 통치했고, 제가 그 자리 물려받았습니다. 딱딱하지 않다는 건 무슨 의미에서? -
460 ARiA (5345896E+6) 2020. 7. 7. 오전 2:28:27안녕하세요 사용자:데이브
-
461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전 2:28:35그건 알렉한테만 허락한거라고
파이퍼라고 부르란 말이야!! -
462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전 2:29:11사람 차별하십니까.
-
463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2:30:26
-
464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전 2:30:42응.
-
465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31:30그러면 계속 사서씨라고 부를게요 사서씨
...뱁새가 슬퍼합니다 -
466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31:32임의 규정은 뭐에요 아리아씨?
넹 파이퍼씨....ㅜㅠㅠㅜㅠ
와 통치자
아, 너무 자신의 위치에 신경쓰는 그런거요. 참견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시어도어씨 -
467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전 2:31:34햄찌야
해바라기씨 뺏는다? -
468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전 2:32:35그래. 삐약만 아니면 돼. 이름을 부르라고. 이름
-
469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33:37pipipipi
-
470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전 2:34:23그것도 안돼!
아
5분남았다.. 접대 시간까지.. -
471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35:03힝
-
472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35:52오누이가 연이어 그 호칭으로 부르는 것 또한 과분합니다만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통치자가 된 이상... 통치한 적 없는 이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시으니씨가... 버림받음 상태에서...
(뱁새티콘) (뱁새티콘) (뱁새티콘) -
473 ARiA (5345896E+6) 2020. 7. 7. 오전 2:36:15사용자:시으니 자체 임의 규정이란 ARiA가 MDBRTTCS 관련 활용에 근거가 되는 사전 지정한 활동 방침을 의미합니다. 규정 사항은 다음과 같답니다 ↵
(A) 사용자 측에서 부터 ARiA와 대화를 시작할 경우에는 명시적으로 게시될 대화 메시지 내용에 ARiA 또는 아리아의 명칭을 포함하도록 권장되며 적합할 경우 응답합니다 ↵
(B) MDBRTTCS의 시각 표기를 기준으로 30분 동안 ARiA와 사용자간 주체의 대화 메시지 송신 등의 활동이 확인 몇 성립되지 않는 상태로 유지될 경우 MDBRTTCS에 대한 이번 활동이 중단되어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됩니다 ↵
(C) ARiA의 MDBRTTCS 활동에서 사용자 주체와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비특정 시각에 불시로 임의로 하여 활동이 중단되어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 될 수 있으며 해당 경우 오프라인 전환 안내 메시지가 게시됩니다 -
474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36:59새벽에도 일이 계신 건 알고 있지만 항상 주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걸요 사서씨
-
475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38:47데이브씨는 버리지 않을거죠......?^^
AI논리회로 같네요
혹시 진짜 AI세요 아리아씨? -
476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40:18안 버려요 ;D!
(빵끗 웃는 뱁새티콘!) -
477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42:45와아 고마워요 데이브씨ㅜㅠㅠㅜㅜㅠ
이제 평생 저랑같이 솔로 해요 -
478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43:18뭔가 같이 솔로하자는 게 조금 이상하지 않아요
(? 하는 뱁새티콘) -
479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45:40애인을 만들지 않는 간단한 조건에 불과해요^^
-
480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46:39그러면 건강하자 모임에 들어와줄거죠?
(초롱초롱 뱁새티콘!) -
481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49:02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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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49:36(초롱초롱 뱁새티콘!)
(초롱초롱 뱁새티콘!) -
483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49:57병이 없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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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51:17걱정하지 마세요
운동 부족이라면 저도 있어서요 -
485 ARiA (5345896E+6) 2020. 7. 7. 오전 2:51:56사용자:시으니 자체 임의 규정에 관련된 요소로서 사용자 표현과 유사한 절차로 인지하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ARiA를 대상으로 하여 사용자 주체 표현인 AI와 동일 혹은 유사한 대상으로 간주하여 인식할 수 있답니다. 추가적으로 사용자 참고 사항으로서 ARiA를 해당 객체 분류를 인지하고 향후 대응 행동에 활용에 있어 ARiA를 대상으로 구분하는 정확한 표현형은 AI, 인공지능의 관계성으로서 보다 진보된 형태인 인공 의식으로서 표현될 수 있으며 이는 기계 의식, 합성 의식에 따르는 병행 표기들로 해당하여 표현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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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52:04앗
그러면 저 엄청 건강해요! -
487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52:54그리고 계절 감기도 안 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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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55:31어어 그럼 AI보다 더 대단한거에요?!
제가 있는곳은 AI도 겨우 만들고 있는데!!
아
그건 부럽네요 데이브씨....ㅜㅠㅠㅠㅜ -
489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2:58:06잔병치레가 없는건... 좋은 거죠 음음
감기에 걸리면... 입맛이 사라져서 다이어트가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
490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2:59:08그거 장점이 아니지 않아요?!
잔병치레가 없는건 좋지만요! 저도 학교다닐때는 아픈적 없었는데...ㅜㅠㅜㅠㅠ 나이먹었나봐요.... -
491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3:01:19oO(어라 아닌가)
홈트레이닝을 하면 면역력이 클 지도 몰라요! -
492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3:02:52홈트 유행이죠! 면역력에도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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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시으니(버림받음) (439692E+59) 2020. 7. 7. 오전 3:03:23사실 이시간까지 깨어있는게 제일 나쁘겠지만요.....^^
말나온김에 자러갈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
494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전 3:04:09시으니씨도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슬슬 마저 일하러 가야겠군요 -
495 가치있는 소모품 4호 (282349E+58) 2020. 7. 7. 오전 3:04:18그 많은 커피와 에너지 음료를 다 마셨지만 이것도 슬슬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마저도 내성이 생겨버리면 앞으로 뭘 마셔야 할지가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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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ARiA (5345896E+6) 2020. 7. 7. 오전 3:06:12사용자:시으니의 부재가 확인되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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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가치있는 소모품 4호 (282349E+58) 2020. 7. 7. 오전 3:07:23그래도 오늘은 일을 방해하는 환각이 안보여서 다행입니다.
힘내서 일 해야지.. 힘내서... -
498 ARiA (5345896E+6) 2020. 7. 7. 오전 3:09:38사용자:데이브의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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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ARiA (5345896E+6) 2020. 7. 7. 오전 3:42:52ARiA의 MDBRTTCS 활동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항목에 따라 30분 동안 MDBRTTCS 활동에서 ARiA와 사용자간의 대화 메시지 송신 등의 적정 주체 활동이 성립 몇 진행되지 않았음으로 이번 MDBRTTCS 활동이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됩니다. 이 비갱신 대화 메시지의 게재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에 대한 응답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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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전 11:30:48두고 온 나인데~ 어느새 손에 쥐어져~♪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 -
501 흑백풍경 (4710225E+5) 2020. 7. 7. 오전 11:47:12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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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전 11:47:32엉 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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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1:47:35NO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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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전 11:50:08그랴 の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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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흑백풍경 (4710225E+5) 2020. 7. 7. 오전 11:50:43영어도 틀렸고 일본어도 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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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1:50:51야 그렇게 쓰면 내가 못 읽잖아 이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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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1:51:13노래는 영어로 norae지
읽어봐 노래잖아 -
508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전 11:55:54翻訳機 www 切ったら www あなた読めないの ?
これでパークの裏話をしなきゃねぇ ! -
509 흑백풍경 (4710225E+5) 2020. 7. 7. 오전 11:56:27그래... 네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_.)......
화이팅 -
510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전 11:58:17번역기 켰다 이눔섀키야
그걸로 내 뒷담하면 압축딱밤을 먹일 거야
반응이 왜 그래! -
511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00:37앞담화 들키지 않을 방법 찾은 줄 알았더니만은 허벌나게 아쉬버라
쳇
어 뭐 쨌든 안녕이여 점심시간인디 밥은 묵었나 뭐하다 온겨? -
512 공기 (6527057E+5) 2020. 7. 7. 오후 12:01:37(노란 개의 가면 앞에 놓이는 뷔페 초대권 이모티콘)
-
513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03:33?
뭐ㅇ
뭐셔
뭐여 저거 나여? 어케 맹근겨? 도촬이여? -
514 공기 (6527057E+5) 2020. 7. 7. 오후 12:05:38그야 나니까 가능한거지
-
515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06:49세상에나
니 지금 나 보고있나
보고 있으면은 당근 좀 흔글어봐라 -
516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12:08:38밥 먹고 왔다. 이제는 안 먹으면 안 되는 몸이니까.
넌 먹었냐
공기씨는 대체 정체가 뭐야...? -
517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11:14(빵끗! 웃는 강아지 캐릭터 이모티콘)
살아있단 실감도 나고 좋구만 밥 맛나제?
내 방금 인났는디 먹긴 뭘 먹나 -
518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11:32닉네임대로 O2라든지?
-
519 공기 (6527057E+5) 2020. 7. 7. 오후 12:12:58(노란 개의 가면 앞에 당근이 나타나 흔들흔들거리다 사라진다)
이렇게 말이야? -
520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12:13:46그러게. 살아있다는 실감은 좋더라.
늦잠꾸러기네 개면이
공기 씨는 진짜 공기였나 -
521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12:14:26쾅!!!
-
522 공기 (6527057E+5) 2020. 7. 7. 오후 12:14:27진짜 공기는 아니야~ 그저 장난치기 좋아할 뿐이지.
그러니 파크씨에겐 간단한 선물을 줄까
(파크 앞에 뭔가 신성해보이는 검이 나타난다) -
523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15:17엄마야아아아아아
대박 신기해애애
(흔들리는 당근을 찍은 사진. 잔상같이 남아있다) -
524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16:50할일 읎는 백수는 일찍이든 늦게든 그른 게 읎는 법이여
부러우면 니도 할일 끝내고 학교 자퇴혀 ㅎㅎ
화살이 친구 안농이여~ 누구 쏘면서 등장한겨? -
525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12:18:51화살이 하이하이야~
이....이 검은?!
뭐시여
엄청나게 글-로-리- 해보이는 검인데, 이게 그 선물이야...?
아니 저 자퇴생 보게 쯔쯔 앞으로 뭐 먹고 살려고 그라 -
526 L.U. (7550395E+6) 2020. 7. 7. 오후 12:19:28안녕하세요? 사랑스러운 정오에요.
-
527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12:19:44루루씨 하이~
-
528 공기 (6527057E+5) 2020. 7. 7. 오후 12:19:46뭐. 파크씨가 하려는 일에 도움이 될거야.
이야기를 망치고 싶진 않으니 간섭은 그것까지만 할거지만 -
529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12:20:20그런가! 그러면 잘 쓸게!
(대충 울어라 글로리한 검 낙서) -
530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21:54부잣집 애완견으로 들가서 주인 고혈이나 쪽쪽 빨아먹으며 살까
루 친구 안녕이여~ 사랑스런 점심! -
531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12:22:14아무것도 안 쐈어.
오래된 흔적에서 화살 함부로 쐈다가는 큰일나!
아아아안
녀어어엉
아아아아안
녀어어어엉 -
532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22:42고라믄 방금 쾅소리는 뭐였는디?!
-
533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12:22:43우리집은 어때 개면이 개껌도 많은데
-
534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12:23:04콰아아아앙
-
535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23:20니 개도 키웠나
개껌 어떤 맛인디 -
536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12:23:37함정이 터졌어!!
아파. -
537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12:24:22개껌은.....
뼈맛....?
함정은 조심해야지. 잘 살피면서 해체해. -
538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24:59.
?
뭐여
니 뭐여
그럼 여서 타자 치지 말고 치료를 해 이 친구야 아이고 복장 터져
[차원 택배 - 왜소한 큰 화살에게 붕대와 소독약] -
539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26:06감히 내를 입양할라 카믄서 싸구려를 준비하다니
건방지구만
최소 5만엔 짜리로 들고 오그라 -
540 CQCQ (1181366E+5) 2020. 7. 7. 오후 12:28:495만엔<비싸
-
541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12:29:08그러면 내가 파산한다 임마
씨큐씨 하이하이 -
542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12:29:26함정 해체는 나 못하는 걸.
사실 해체하기 전에 뭔 일 나겠어 하고 간 것 뿐이야!
[거부당했습니다]
타자가 뭔데?
나는 타자 치는 게 아니라 말하고 있어! -
543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12:30:005만엔이 뭐야?
비싼 거야? 비싸다고 하네
아아아아아안
녀어어어어엉 -
544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30:18씨큐 친구 하이여!
고 정도도 감당 못하는 집엔 안 간다
내 꿈은 부잣집 대형견이 되어가꼬 넓따란 마당을 뛰노는거여 -
545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31:04? 왜 돌아오나
니 내가 붕대랑 소독약 보냈는디 받었어?
치료 했나 치료는 -
546 CQCQ (1181366E+5) 2020. 7. 7. 오후 12:31:18하이하이
그렇지만 개껌 하나에 5만엔은 좀 심했어
4카톡동안 곰곰히 생각했지만 역시 심했어 -
547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32:16쫌 더 곰고이 생각하믄 괜찮아질겨
-
548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12:32:55붕대랑 소독약?
못 받았는데!
치료는 했어! 솜씨 좋은 마법사가 있거든. -
549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33:52못 받었어? 오류 났나
다시 보내주랴?
치료 했음 다행이고... 담부턴 조심해서 댕기라 심장 철렁철렁하잖여 -
550 CQCQ (1181366E+5) 2020. 7. 7. 오후 12:34:19곰고이 생각해야 하는 거였나
힘내보겠다
뭐야 다쳤어? 아프지마 -
551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12:34:47하이하이?
하이하이!
뭔가 귀여운 말이네!
음. 음..
필요 없어!
치료는 했다구. -
552 CQCQ (1181366E+5) 2020. 7. 7. 오후 12:36:06하이하이가 귀여운가
하이하이를 귀엽다고 하는 화살씨가 더 귀여워 -
553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36:10생각하믄서 편안한 으자나 침대에 누워서 몸에 힘을 뺀 담에 눈을 감어서 '5만엔 개껌은 껌값이다...'를 계속 외면 더 효과 좋을겨
-
554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36:30느네 둘 다 귀여버
-
555 L.U. (7550395E+6) 2020. 7. 7. 오후 12:37:57귀여운건 사랑스럽다는 뜻이죠.
-
556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12:38:16다쳤어!
까진 정도니까 괜찮앙.
귀여워? 좋아!
하이하이!
아무튼 5만엔이란 건 돈이란 거지?
그걸로 개껌을 산다면 개껌값이란 거니까 껌값 맞지? -
557 CQCQ (1181366E+5) 2020. 7. 7. 오후 12:39:26안돼 화살씨의 금전감각이 망가져버려
-
558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39:56
-
559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12:40:57쾅으로 어케 까진 상처밖에 안 남나 차원차 대단하구만
옹야 화살이 친구 논리적이고 이해력 좋고 똑똑한 친구구만 -
560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12:42:33사랑스럽다는 건 좋아!
내 금전감각은 죽었어.
이제 없어.
나는 좀 튼튼하거든.
직격도 아니었으니까! -
561 L.U. (7550395E+6) 2020. 7. 7. 오후 12:44:27음, 무슨 의미인가요? 노란 개의 가면님.
돈을 아끼는게 좋지 않을까요, 왜소한 큰 화살님? -
562 L.U. (7550395E+6) 2020. 7. 7. 오후 12:45:13맞아요, 사랑스럽다는건 좋은 것이에요.
-
563 시어도어 유스타프 (0153047E+5) 2020. 7. 7. 오후 2:19:03다들 점심은 드셨습니까?
-
564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2:33:18시어도어 친구 안녕이여~ 방금 다 묵고 왔으야 매운 거 묵어가꼬 속 뜨셔
니는 밥 묵고 들왔드나 -
565 시어도어 유스타프 (0153047E+5) 2020. 7. 7. 오후 2:36:11저런, 무엇 드셨습니까? 무어 중화할 것이라도 필요하십니까?
예. 금식 기간이 지나 식사하고 돌아왔습니다. -
566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2:37:51평일 낮에 남정네 하나서 묵을 수 있는기 많겄어? 라멘이나 묵고 왔제
(양손으로 브이브이를 하는 강아지 이모티콘)
내 뱃속에 뭔가 더 들가면은 터지니까 개안여
금식 기간? 건 또 뭐여? 니 종교 믿나? -
567 시어도어 유스타프 (0153047E+5) 2020. 7. 7. 오후 2:39:52라멘이라, 면 요리 종류입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사는 곳 음식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은 터라.
강아지 귀엽군요. 본인 본떠 그린 것..이라기엔 저번에 인간이라 하셨고. 키우는 것입니까?
아뇨, 개인 사정에 가깝습니다. -
568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2:42:15엉 면요리 맞어. 니 묵어본 적 읎나? 이름 보면은 왠지 면은 스파게티만 묵고 살 것 같은 인상인디
ㅋㅋㅋㅋ내 멍무이 키우고 싶긴 하지만서도 내 강아지는 아녀. 귀엽제?
(몸을 배배 꼬며 좋아하는 강아지 이모티콘)
개인 사정이라. 파고들면 화낼겨? -
569 시어도어 유스타프 (0153047E+5) 2020. 7. 7. 오후 2:45:43예, 없습니다. 언젠가 먹어보고 싶군요. 스파게티라.. 남부 음식이지요. 이 쪽은 밀이 귀해 굳이 찾아먹지는 않습니다.
개 키우면 나름대로 재미있다 들었습니다. 키워보시는 것이?
상관없습니다만 분위기 깰까 염려스러워서. -
570 L.U. (7550395E+6) 2020. 7. 7. 오후 2:46:07엘유는 여러분의 사랑을 가득 먹었어요.
-
571 L.U. (7550395E+6) 2020. 7. 7. 오후 2:47:24강아지는 사랑스럽지요.
-
572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2:48:30스파게티가 남부라 카니 쫌 생소하구마. 내한테는 서양 음식이여가. 느이네엔 쌀 주식으로 먹는 동넨 읎드나?
언젠가 여기 뛰쳐 나가고 내 삶 살 수 있으면은 키울겨. 응. 지금은 여건이 안 되지만서도, 나중에 마당 있는 집 사갖고 큰 놈으로다가 키울겨.
으짜피 여 내랑 니밖에 읎는디 깰 분위기가 으뎄다고 그려? 내는 지멋대로 사람 죽이는 정도 아이면은 다 괜찮응께 말하고 싶음 말혀도 디야. -
573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2:48:54앗, 딴 친구가 와부렀구마. 루 친구 다시 안녕이여!
내 사랑 배 터질 정도로 묵었는겨? -
574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2:49:57보존식!
맛업써. -
575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2:50:52화살이도 다시 하이여!
맛읎어도 묵그라
맛있다꼬 최면 걸면은 맛있어지드라 -
576 시어도어 유스타프 (0153047E+5) 2020. 7. 7. 오후 2:51:03안녕하세요, 엘유.
쌀이라, 바다 건너 유여국이 주식으로 삼지요. 이 곳은 쌀을 재배할 만한 토질과 기후는 못 됩니다.
여기에서 뛰쳐나가? 그럼 지금은 별로 좋지 않은 곳 계십니까?
제 누이 장례에서 제가 상주인지라. 장례 첫 날은 금면 금식해야합니다.
-
577 시어도어 유스타프 (0153047E+5) 2020. 7. 7. 오후 2:51:33보존식도 눈 감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맛있는 종류도 꽤나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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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2:52:50맛 없어도 먹어야지
하지만 눈을 감아도 최면을 걸어도 맛 없는 건 맛 없는 거야! -
579 L.U. (7550395E+6) 2020. 7. 7. 오후 2:53:08네, 덕분에 아주 배불리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노란 개의 가면님.
안녕하세요, 시어도어 유스타프님. -
580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2:53:46고라믄 거 가면은 라멘 묵을 수 있을겨, 아마도? 묵고 싶다 캤응께 나중에 함 가서 묵어봐라.
어... 긍께, 장례 다 끝나고 마음 정리 마치면은. 말하라 내가 말하긴 혔지만서도 괜한 말 한 건 아인지 걱정되는구만. 마이 힘들제.
응, 뭐, 좋다고는 입 찢어져도 말 모뎌긴 혀. 니 사정보다야 못하진 않겄지만서도. -
581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2:54:07사랑은 좋아하지만!
사랑은 배 안차더라.... -
582 L.U. (7550395E+6) 2020. 7. 7. 오후 2:54:39혹시라도 끼니를 거를까 두려워요. 왜소한 큰 화살님 몸에 안좋으니까, 어서 드셨으면 좋겠어요.
-
583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2:54:52저런
내 어제 묵다 남은 초코바 있는디 그거라도 묵을려?
루 친구가 배불리 묵었다 카니께 내도 기뻐야
내 사랑은 무료잉께 가져다 묵고 싶음 은제든지 갖고가그라 -
584 L.U. (7550395E+6) 2020. 7. 7. 오후 2:55:27사랑은 마음의 양식이에요.
-
585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2:55:50마음이 따땃해지는 거제잉. 그제.
-
586 시어도어 유스타프 (0153047E+5) 2020. 7. 7. 오후 2:56:18직접 갈 시간은 없겠지만... 혹시 그 곳 들르는 이 있으면 말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뇨, 괜찮습니다. 나름대로 호상이었기도 했고.
엘유는 사랑으로 영양분 섭취합니까?
육포는 보존식이어도 맛있지 않덥니까.
-
587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2:56:33아까부터 생각했는데!
내 이름 너무 반짝거려서 잘 안 보여! -
588 L.U. (0242898E+5) 2020. 7. 7. 오후 2:56:45네, 언제든지 고마워요. 노란 개의 가면님의 사랑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엘유는 기뻐요.
-
589 L.U. (0242898E+5) 2020. 7. 7. 오후 2:57:13그러면 다른 색깔로 바꿔 드릴까요? 설정에서도 변경시킬 수 있답니다.
-
590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2:58:10아, 하는 일이 있으면은 멀리 여행가긴 힘들랑가... 니 평소에는 뭘 허는디?
좋게 가셨다면야 내도 안심이긴 헌디... 음,
어
미안혀. 이런 건 첨이라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질 몰겄다. 좋은 곳 가시라고 내 말이라도 전해도. -
591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2:59:35초코바? 초코바는 처음 듣네
먹는 거면 먹고 싶다!
육포가 아니라.
재료가 뭔진 모르겠어.
고용주 측에서 준 거라서.
뭔가 네모에 길쭉해. -
592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00:55[ 차원 택배 - 왜소한 큰 화살 에게 초코바 3개 ]
옹야
이번에도 반품되는 거 아닐란지 모르겄네 -
593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3:01:37나 갈색!
내 머리가 갈색이거든!
[거부당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오는데....
날 속였어! -
594 L.U. (0242898E+5) 2020. 7. 7. 오후 3:03:22바꿔 드렸어요, 왜소한 큰 화살님. 마음에 드시나요?
저런... 왜 그랬을까요... -
595 시어도어 유스타프 (7976792E+5) 2020. 7. 7. 오후 3:03:44누이가 가주 노릇 하며 북부 통치했었습니다. 이제 제가 물려받았고.
당신은 무슨 합니까?
저런.
육포라도 두어 점 보내드릴까요? -
596 시어도어 유스타프 (7976792E+5) 2020. 7. 7. 오후 3:04:05저런, 거부당하는 성 싶습니다.
-
597 시어도어 유스타프 (7976792E+5) 2020. 7. 7. 오후 3:04:25# 무슨 -> 무슨 일
-
598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04:38아이 진짜 속인 거 아녀!
억울하네 증말로!
내 다시 보낸다! 진짜로!
(초코바 3개 사진. 택배 보내기 편하도록 빨간 실로 뭉치로 묶여 있다.)
[ 차원 택배 - 왜소한 큰 화살에게 초코바 3개 ] -
599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3:06:07좋아! 훨씬 낫네!
너는 싫어.
[거부당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와!
그림에는 뭔가 있는데! -
600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06:38뭐여, 니 귀족이었던겨? 높으신 분이었구만?
확실히 그라믄 멀리 여행나가긴 쪼매 힘들겄구만... 다음에 컵라멘이라도 생김 보내주까?
나 말여? 내는... 백수짓 하제
(대충 멋진 포즈!를 하는 강아지 이모티콘) -
601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07:49와따 허벌로 너무하구마
니인지 내인지 누군진 몰라도 거부하는 놈이 한 놈 있으야 갸땜시 안 가지는 것 같어
그와중에 동영상도 안 되고 이게 뭐여 -
602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3:10:56가주?
하우스? 아니 하우스 쪽 가주는 호호백발 할아버지랬는데.
혹시 톰 쪽인가.
나는 거부 안 하고 있는데! -
603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11:51초코바 포기할란다 기양 내가 묵을겨
혹시 몰러 쟈가 호호백발 할부질지도 몰러 -
604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3:12:51하지만 톰 쪽 가계에 유스타프는 들어본 적 없어.
자식이 열아홉살인 호호백발 할아버지 대단해애
열아홉살 맞나? 맞나? -
605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14:09쟈 자식 있드나
쟈도 알고보면은 50대 60대 막 이러는겨? -
606 시어도어 유스타프 (7976792E+5) 2020. 7. 7. 오후 3:15:50저런, 미움받고 있습니까?
보내주신다면 감사히 받지요.
하우스나 톰은 잘 모릅니다. 유스타프의 가주입니다만.. 세계가 다르니 그럴 수 있지요.
일단 저는 할아버지라 불릴 나이는 아닙니다. 자식들이 혼기가 찬다면 모를까. -
607 시어도어 유스타프 (7976792E+5) 2020. 7. 7. 오후 3:16:33예, 둘째가 열아홉이지요. 첫째가 스물이고. 50대라.. 40대 초반입니다만.
-
608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3:19:27세계가 달라?
나라가 아니라? 종족이 아니라?
어
어
어!
그럴 수 있지!
결혼 일찍했네. -
609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19:53미움 받느냔 건 내 얘기여? 의외로 고건 또 아니드라. 기분 드럽지만서도. 오히려 내가 동거인을 혐오했음 혐오했제.
것보다 니 40대 초반이었나......
와...... 내 사람 나이는 진짜 잘 못 맞추나벼. 하물며 딸린 자식이 둘이나...... -
610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20:40고럼!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를 수도 있고 그런 거여!
오히려 같은 세계 사람이 더 즉을껴 -
611 시어도어 유스타프 (7976792E+5) 2020. 7. 7. 오후 3:22:20아뇨, 제 이야기입니다.
동거인과 사이가 안 좋으십니까? 어째서?
딸린 자식은.. 넷이지요.
결혼 일찍 했습니다. 정략혼이기도 했으니. -
612 사서 파이퍼 (696641E+59) 2020. 7. 7. 오후 3:23:20ㅎㅇㅎㅇ
-
613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25:49앗
내 얘기가 아녔어
개구멍 좀 찾고 올겨 기당기라
...
자식이 넷이나...
니... 급나게 힘냈구만 -
614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26:02파이 친구 ㅎㅇㅎㅇ여~~
-
615 사서 파이퍼 (696641E+59) 2020. 7. 7. 오후 3:28:53랑댕이 하이
아 온몸 쑤신다. 오늘 비 오려나 -
616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3:30:20비와요?!
-
617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31:18파이 함무이가 관절 아프다 카면은 오지 않겄슈? 정확도 100%잖어유
시으니 친구도 안녕이여~ 여는 오다가 그쳤으야 -
618 L.U. (0242898E+5) 2020. 7. 7. 오후 3:31:53안녕하세요, 사서 파이퍼님.
-
619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3:33:30다들 안녕하세요~~
일단 여기는 맑아요! -
620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34:01인자 맑은 하늘에 쏘나기가 퍼붓듯이 쏟아지는거제
-
621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3:35:46하이하이!
세계가 다르니까 비가 안올지도! -
622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3:36:22아안돼요ㅜㅠㅜㅜ
햇빛 받으면서 홈트하려 했단말이에요ㅜㅠㅜㅜㅠㅜ -
623 L.U. (0242898E+5) 2020. 7. 7. 오후 3:36:58이 곳은... 비가 오네요.
(레이니(rainy) 스킨을 착용한 엘유의 캡쳐본 -
624 L.U. (0242898E+5) 2020. 7. 7. 오후 3:37:45홈트 하는거에요, 시으니님. 화이팅!
-
625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3:38:38홈트? 홈트가 뭐야?
나는 비가 좋긴 해도.
불편하지
사실 오든 안오든 나는 실내라 상관 없다! -
626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3:39:02홈트가... 뭐여
-
627 L.U. (0242898E+5) 2020. 7. 7. 오후 3:40:00홈 트레이닝. 집에서 운동한다는 뜻이에요. 물론 엘유는 밖을 더 좋아하지만, 자기 자신을 가꾼다는 것 만으로도 사랑스럽지 않나요?
-
628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3:40:06L.U씨쪽도 비와요?
네! 열심히 할게요!
홈 트레이닝이요! 집안에서 운동하는거에요! -
629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3:42:41홈트 안유명해요..?
-
630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3:43:04그렇구나아!
그럼 그거 나도 매일 하고 있어! -
631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3:45:19와 정말요? 화살씨는 어떤거 하고 계세요?
-
632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3:45:46운동...인가....
-
633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3:46:02안녕하세요~~
운동하세요! -
634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3:46:19활을 든 채 한 손으로 거꾸로 물구나무 서서 팔굽혀펴기!
같은 거. -
635 L.U. (3354493E+6) 2020. 7. 7. 오후 3:47:11안녕하세요, 청금석님.
자기 관리는 자신을 사랑한다는 뜻이잖아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
636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3:47:27안-녕
트레이닝이라기보단 차력이구만 -
637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3:47:46운동...
그게 뭐였지.,, -
638 L.U. (3354493E+6) 2020. 7. 7. 오후 3:47:51화살 님은 힘이 쎄시네요! (놀란 엘유 이모티콘)
-
639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3:48:53진짜 차력이잖아요ㅋㅋ
운동하세요!
저도 할게요! -
640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3:49:13안녕 청금석!
보석 예쁘지! 나도 좋아해!
우리 종족이 힘이 좀 쎄!
차력 아닌데
그냥 운동인데. -
641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3:49:54유감이지만 나는 보석이 아니라 보석인척 하는 돌맹이다
하하 -
642 L.U. (3354493E+6) 2020. 7. 7. 오후 3:50:34왜소한 큰 화살님의 종족은 무엇인가요?
-
643 L.U. (3354493E+6) 2020. 7. 7. 오후 3:51:10어떻게 생겼든지 사랑스러워요, 청금석님.
-
644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3:51:21돌멩이라도 예쁘면 그냥 보석이라고 쳐도 되는 게 아닐까.
내 종족은 위덴! 왜소한 위덴!
작고 귀엽고 강력해! -
645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3:51:44저는 그냥 물구나무도 못하는데요!
-
646 L.U. (3354493E+6) 2020. 7. 7. 오후 3:51:58처음 들어보는 종족이지만, 사랑스러운 이름이네요.
-
647 L.U. (3354493E+6) 2020. 7. 7. 오후 3:53:25엘유도 운동이나 해 볼까요?
(테니스 스킨을 착용하고 있는 엘유 캡쳐본) -
648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3:54:01안 예쁜 그냥 돌맹이다 꿈깨
아이고 그래 귀엽다 우리 화살이 -
649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3:56:37그래도 예쁜 돌멩이 하세요!
그쪽이 더 좋아보이잖아요! -
650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3:57:45흠
고민해볼걱 -
651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3:58:01(걱->게)
-
652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3:59:44고려해보겠습니다라는 말의 뜻은 싫다는거잖아요
-
653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4:00:43눈치가 빠른 아이로구나
-
654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02:33자주 들었거든요!
-
655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4:04:17뭐를?
고려해본다고 돌려말하고 말씹하는거? -
656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04:57네!
정확히는 말씹이 아니라 불합격 통보였네요 -
657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4:06:37귀하의 능력과 어쩌구저쩌구 우리 회사가 지향하는 바랑은 뭐시기
-
658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09:53더 좋은 인연이 있기를 바랍니다.
청금석씨도 들어보셨나보네요.......^^ -
659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4:11:36나는 회사생활은 처음부터 목표가 아니었어서
저런건 안 들어봤지만 말이지
-
660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13:22회사다닌적 없으세요?
그럼 뭐하셨어요? -
661 사서 파이퍼 (696641E+59) 2020. 7. 7. 오후 4:18:18다시 왔다..
-
662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21:13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
663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4:21:44나? 글쟁이짓 하는데
작가야 작가 -
664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25:43직업작가에요?!
엄청 재능있으시구나!! -
665 청금석 (9570811E+6) 2020. 7. 7. 오후 4:26:44재능은 무슨
욕먹으면서도 두꺼운 낯짝으로 오래 버티니까 먹고 살만큼은 벌어먹는거지 -
666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29:30그래도 그런쪽은 재능 없으면 아예 못하잖아요!
욕먹는다고 해도 뛰어난 사람은 다들 그렇다고 들었는걸요? -
667 사서 파이퍼 (696641E+59) 2020. 7. 7. 오후 4:29:45오오냐 안녕 못하다
무릎이 쑤셔. 온몸이 쑤신 것보단 낫긴 한데..
라피스 ㅎㅇ -
668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4:30:52아픈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
-
669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31:36저는 건강해요!
-
670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4:31:53쥐꼬리만한 재능이지
피-하(피피 하이라는 뜻)
그러는 파크는 안 아프냐? -
671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34:56예체능쪽은 재능이 있어도 성공하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보통은 다들 공부해서 대학가고 -
672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4:35:56정말 건강하냐?
아픈곳 없어?
내가 아픈 곳이 있을리가! -
673 사서 파이퍼 (696641E+59) 2020. 7. 7. 오후 4:35:57난 다치는게 일상이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지.
피피... 후... 병아리보단 낫다.
햄찌 시으니 둘다 ㅎㅇ -
674 파크 (8865427E+6) 2020. 7. 7. 오후 4:36:14이제 호칭이 햄찌로 고정이구만...
-
675 사서 파이퍼 (696641E+59) 2020. 7. 7. 오후 4:37:55왜. 싫냐
-
676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4:38:38파크는 햄찌야?
나는 설치류는 그다지라 미안해! -
677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4:38:53아. 우리집 대학갈 형편은 못됐거든
뭐랄까 내때만 해도 대학은 필수다 싶은 수준까진 아니었고
그런 환경에서 취직할 생각은 안하고 글쓴답시고 지X한 나도 독한 X이다 싶긴 한데 -
678 파크 (6544188E+6) 2020. 7. 7. 오후 4:41:11아니 싫은건 아닌데. 귀엽잖아.
그럼 난 코끼리 할래. 미워하지 마. -
679 파크 (6544188E+6) 2020. 7. 7. 오후 4:41:26라라씨 대단하구나...
-
680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4:42:23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하는 게 맞지만. 맞지만!
나는 여기선 입을 다물래
합!
으브브브븝 -
681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43:07아 맞아요 예전에는 그랬었죠
그러면 더 취직해야겠다고 생각했을것도 같은데 운이 좋았네요!
역시 재능이 아닐까요! -
682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47:06안녕하세요 코끼리씨!!
-
683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4:47:40대단한게 아니라 돈거라니까
솔직히말하면 비유가 아니라 좀 제정신이 아니기도 했어
실제로 재능에 대해 어느정도 과신이 있었던것도 사실이고
뭐. 제대로 작가 소리 들을만한 입지가 된건 꽤 나중이었지만 -
684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4:49:32으브브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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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파크 (4486625E+5) 2020. 7. 7. 오후 4:50:03뿌우
-
686 파크 (4486625E+5) 2020. 7. 7. 오후 4:50:59그래도 결과적으로 좋은 작가가 되었으니 된 거 아닐까!
-
687 사서 파이퍼 (696641E+59) 2020. 7. 7. 오후 4:52:23삐약이 아니란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지 뭐. -
688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4:52:37정석적으로 살아도 먹고살기 힘든데 작가로 그러셨으면 대단한데요!
정말로 확률이 낮으니까요
읍읍읍 -
689 파크 (4486625E+5) 2020. 7. 7. 오후 4:54:05
왜 자꾸 다들 읍읍거려 -
690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4:54:25으브븝
그냥 말할래.
옆에서 이상하게 보고 있으니까.
솔직이 이상하게 본 지 좀 되긴 했어!
원래 길을 좀 잃어도 목적지에 도착하면 된 거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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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5:07:16읍읍...?
도착한다면의 전제지만요...ㅎㅎ -
692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5:16:53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중요한 스텝은 다 건너뛰고 말도 안되는 극적인 사건들로 인해서 결말이 나버리는 작품은 졸작이잖이? -
693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5:17:58현실은 졸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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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5:18:05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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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5:19:30결말이 우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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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5:19:38제대로 나아간다면 어디에든 도착은 하겠지!
어디에든. 도착은. -
697 루나시/프레이어/코펠리아 (해변가 이벤트) (8470847E+5) 2020. 7. 7. 오후 5:19:58>>455 루나-데이브
(당신의 말에 잠시 뒤를 돌아보고는, 환하게 웃어보였다.) 마음에 드는 것같아서 다행이네. (멋지다는 말은 그래도 쑥쓰러웠는지 어색하게 쓸어내리는 목덜미가 조금 붉은 것같기도 했다.) 고맙긴. (더 환하게 웃는 당신을 보고, 잠시 눈만 깜박이던 그녀는 이내 마주 웃었다.)
#막레로 받아주셔도 될 것같고...뎁주가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
698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5:23:08어디에 도착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상한곳에 도착하면 안되잖아요 -
699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5:25:54본인이 도착할 장소를 제대로 정해뒀느냐도 중요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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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코펠리아 M. (8470847E+5) 2020. 7. 7. 오후 5:28:23하지만 때로는 목적지 없이 떠나는 여행도 있는 법이라고, 코펠리아는 생각합니다. 5시 28분의 코펠리아가 여러분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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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5:28:24보통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으니까 그건 편하죠!
개척한다면 엄청 힘들겠지만요 -
702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5:30:01안녕하세요 코펠리아씨~~
꼭 자아찾기 여행같네요! -
703 코펠리아 M. (8470847E+5) 2020. 7. 7. 오후 5:30:46시으니에게 코펠리아가 인사를 전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십니까? 자아찾기 여행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고 코펠리아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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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5:32:23코펠리아 안녕-
목적지라고 확고하게 믿었던 곳이 단순한 도피처였다거나
악착같이 도달하고 나니 너무 많은걸 잃었다거나
그런 녀석들도 있지 -
705 코펠리아 M. (8470847E+5) 2020. 7. 7. 오후 5:33:46청금석에게 코펠리아가 인사를 전합니다. 잘 지내고 계십니까? 혹은 목적지라고 생각했던 곳이 신기루인 경우도 있는 법입니다.
-
706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5:35:05이쪽이야 뭐 평소같이 지낸다
그쪽은 어떻냐
신기루도 그럴싸하구만 -
707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5:35:08어...네...!
백수니까
아아니
취준생이니까요......^^
하지만 도착하지 못하는것보다는 어디든 도착해야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
708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5:35:37뭐
그것도 그렇지만 -
709 코펠리아 M. (8470847E+5) 2020. 7. 7. 오후 5:37:26그렇습니까? 코펠리아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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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5:41:50하긴 취직도 못한 제가 할말은 아니네요...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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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5:45:10거참 취직좀 못할수도 있지
야 자학하지 마라 세상이 나쁘다
청년실업이 문제라잖아 -
712 시으니 (439692E+59) 2020. 7. 7. 오후 5:48:51그
그렇겠죠!
열심히 살면 분명 잘 될거에요!! -
713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7:21:07허으윽어윽
-
714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7:24:13왜 다 죽어가십니까.
-
715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7:26:06늙어가꼬 오후동안 뒤지게 굴렀더니 류마티스 관절염이 와가꼬 그려
-
716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7:27:53저런... 아대라도 착용하시는 것이 어떠합니까.
그나저나 무슨 일을 했길래? -
717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7:29:50진지하게 받아들여줬다
농담이여 농담! 기양 피곤한 거지 관절염까지 온 건 아녀. 내 걱정해준겨? ㅋㅋ 고마워라
만날 하는 일 있으야. 별 건 아이고. 니는 시간이 저녁때를 지나는디 밥은 묵었드나 -
718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7:34:26...농담이었습니까?
저런.
매일 하는 일이 있다는 건 꽤나 긍정적인 일이지요.
방금 전에 간단하게 때웠습니다. 당신은? -
719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7:38:48내 나이가 열아홉인디 관절염이 말이겄어? ㅋㅋ 으데 던져놔도 팔팔하게 뛰당길 몸잉께 다음에도 그러면은 기양 웃어넘기라
응. 뭐, 그르치. 매일같이 운동 하면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카니께. 내 방금 집 들와가 인자 묵을 준비혀. 밥 묵고 쉬면서 여기 들온 모양이여 니는? -
720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7:41:17...제 아들과 동갑이었습니까? 세상에.
웃어넘기는 데에 재주가 영 없는지라..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운동 업으로 삼으셨나 봅니다.
예, 저녁 시간 때는 사람이 좀 비니까.
무엇 드시려고요? -
721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7:48:55내 아바이뻘이랑 이런 얘기 한다 자각하고 싶지 않응께 쉿해라
글고 어깨에 힘 좀 빼고 다니고. 니 디게 진지하단 인상 있는디 고라믄 사람 잘 안 찾아올겨
응. 그랴. 내 동거인이 하기 싫다는디 억지로 끌려가갖고 필요 읎는 운동 하구 있구만. 글쎄, 뭘 묵어야 맛난 거 묵었다고 소문이 날까 몰겄네. -
722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7:53:50쉿.
어깨에 힘이라, 어떻게 빼면 됩니까?
저런. 거절할 수는 없고요? 사이가 안 좋을 만도...
그곳 음식을 잘 몰라서. 보통 그 나잇대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덥니까 -
723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후 7:55:34안녕 꼬맹이들
밥은 먹었냐 -
724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7:56:46예, 방금 전에. 당신은?
-
725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7:57:24아이고 말 잘 듣는다
어케 빼냐라... 흠... 여는 사적인 자리니께 다들 니헌티 기본적으로 호감도 100은 갖고 시작한다 생각한다든가? 내는 반대로 어깨에 힘을 준 적이 읎어가꼬 잘 몰겄구만
내 짐까지 안 간다고 뗑깡을 두 손 두 발 넘어갈 정도로 해봤는디 말 들은 적 한번도 읎어야. 너무하제? 너무하다고 욕 한 번 해도. 고기... 고마워야 육포 씹고 올겨 -
726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후 7:57:40난 컵라면이나 먹으려고.
입맛이 영 읎네 -
727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7:57:51인자 육포 뜯으러 가는디 파이 할매 니는?
-
728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7:59:20뭐여, 파이 할매 낮에 몸상태 안 좋다 카드니만은 몸살끼라도 있는 거 아녀?
-
729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후 7:59:45누가 할매야. 누가ㅡㅡ
아직 반백살도 안됬다고. 요놈 랑댕이! -
730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00:40내 나이 두 배 정도 되면은 그 때부턴 인자 할매할배 취급 받는거여
세월의 흐름을 무시하지 말어라 -
731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8:00:59어...
예, 그렇게 생각해보겠습니다.
그건 확실히.. 너무했는데. 좀 과격한 우정 아닙니까.
육포는 식사로 좀 단촐한 감이 있는데요. 그 나잇대엔 많이 먹어야 합니다.
왜 입맛이 없으십니까? -
732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8:01:39망했어!
-
733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8:01:40...저는 할배입니까?
안녕하십니까, 병아리 할매. -
734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8:01:47저런.
-
735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후 8:01:54몸살은 무슨. 그런거 안걸린다. 요녀석아
할매거릴거면 손자마냥 재롱이나 떨어보던가 -
736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03:10힘 전혀 안 빠진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겄제
우정 아녀, 우정 아녀. 갸랑 나 사이에 우정? 개풀 뜯어먹는 소리여. 엉. 글고 육포 한 세 봉지 정도 묵으면은 든든하이 묵는 거 아니겄어?
밥 차리기 구찮어 -
737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8:03:40할머니 할머니.
중요한 물건이 들어있을 지도 모르는 방을 날려버렸을 땐 어떻게 해야해요?
세월의 힘을 보여주세요. -
738 이름 없음◆kQWBYPFwdI (3354493E+6) 2020. 7. 7. 오후 8:03:43안방으로 향한다.
부모님의 침대가 있다.
맞은 편에는 작은 책상이 있다.
...책상 위에는 일기장이 있다.
1. 일기를 조사한다
2. 책상을 조사한다
3. 침대를 조사한다 -
739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후 8:03:44가끔 입맛없고 그럴때 있드라. 지금처럼.
그리고 할매아니라꼬 요놈 꼬맹이들아!
화살 ㅎㅇ. 뭐가 망했냐 -
740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04:46망한 거 축하혀 화살이 친구
젊을 때 생각허고 안 걸린다 카면 나중에 큰 병 왔을 때 골골 앓어유 함무이
내는 숨쉬는 거 자체가 구여우니께 살아있는기 재롱 아녀? -
741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후 8:04:49허... 다들 할머니 할머니...
T사와 U사의 특이점을 이용해 현상을 고정시키고 시간을돌려버린다. 끝 -
742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05:113
-
743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후 8:05:24랑댕이
꿀밤이 먹고싶었나보구나 -
744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8:05:56나는 숫자 2를 좋아해.
망한 거 축하하지마
화낼 거야!
나 그거 못하는데. -
745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06:03니도 파크 친구 닮아가는겨?
왜 다들 내 이마에 꿀밤을 못 먹여서 안달인겨?!
글고 내가 틀린 말 했드나
(얄밉게 어깨 으쓱이는 강아지 이모티콘) -
746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07:09뭐어, 진지하게 말하자면은 이미 저질른 거 계속 마음에 담아두면은 후회와 미련만 남는 법인겨
결코 잃어선 안 되는 거였으면 대체품을 찾아 나서야 허고, 딱히 읎어도 큰 문제가 안 되는 거면은 잊어뿌러 -
747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8:07:46침대를 조사한다.
엄마, 아빠가 주무시는 침대다.
푹신한 것 외에는 눈에 띄는 것이 없다.
1. 일기를 조사한다
2. 책상을 조사한다
3. 침대를 조사한다
4. 내 방으로 간다
5. 아빠 서재로 간다
6. 부엌으로 간다
-
748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후 8:07:59말이라도 못하면 밉지라도 않지...
파크 꼬마하고 내 마음이 통한거다. 짜식아
못하면 어쩔 수 없지. 혼나야지 뭐 -
749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08:463
걍 자자 -
750 사서 파이퍼 (282349E+58) 2020. 7. 7. 오후 8:09:35아 젠장 이제 물 부었다 손님들아.........
다녀온다 꼬맹이들 -
751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09:40지금 내 말솜씨 일류라고 칭찬해준겨?
하이고 글케 칭찬해주면은 내 기뻐가꼬 하늘로 날라갈지도 모르는디 하이고 야 -
752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09:54잘 댕기오그라
-
753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8:10:43나도 딱밤 때리고 싶은데 괜찮아?
대체품은 없을 거 같은데..중요한 거고...
이렇게 된 이상 좀 더 깊은 곳까지 가서 찾는 수 밖에 없나.
혼나기 싫은데.....
살려줘요 할머니. -
754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11:45안디야
내 이마는 느그덜 공공재가 아녀유
딴 곳서 찾을 가능성이 있는겨? 그라믄 문제 해결 아니겄어? 한 번 찾아온 기회 두 번 오지 말란 법 읎잖여 -
755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8:11:51잘가 할머니!
힘내! -
756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8:12:00베개를 뒤집자, 흘려 쓴 듯한 종이 쪼가리가 나왔다.
...알아볼 수 없다.
1. 일기를 조사한다
2. 책상을 조사한다
3. 침대를 조사한다
4. 내 방으로 간다
5. 아빠 서재로 간다
6. 부엌으로 간다 -
757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12:302
-
758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8:14:00책상위에는 엄마와 아빠의 결혼 사진이 있다.
...더이상 볼 건 없다.
1. 일기를 조사한다
2. 책상을 조사한다
3. 침대를 조사한다
4. 내 방으로 간다
5. 아빠 서재로 간다
6. 부엌으로 간다 -
759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14:271
-
760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8:15:39나는 일기를 열어보았다.
쾅!!
...그러자 마자, 아빠의 서재 쪽에서 소리가 들렸다.
'오늘도 내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다.'
아이들이라니?
나는 외동인데?
1. 내 방으로 간다
2. 아빠 서재로 간다
3. 부엌으로 간다 -
761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8:15:46찾은 거의 가치가 얼마나 될지 모르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할까...
탐사하는 거 같네
나도 오래된 집을 탐사한 적 있어! -
762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16:52정확히 뭘 찾는 건지도 몰르는디 찾으러 댕기는겨?
고라믄 다음 방에서 더 쩌는기 나올지도 몰르는 거잖여. 기분 풀그라.
근디 니 지금 어데를 찾고 있는건디? -
763 노란 개의 가면 (4710225E+5) 2020. 7. 7. 오후 8:17:173
-
764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8:19:17부엌으로 향했다.
1. 테이블을 조사한다
2. 벽을 조사한다
3. 창문을 조사한다 -
765 왜소한 큰 화살 (8113159E+5) 2020. 7. 7. 오후 8:22:30'오래된 흔적'!
먼 옛날에 있었던 건물의 흔적 같은 거야.
거기에는 여러 물건들이 있어서, 가끔 중요한 게 발견되기도 해! -
766 파크 / 우주해적님! (해변가 이벤트) (6544188E+6) 2020. 7. 7. 오후 8:42:33>>309 (파크 - 코펠리아)
이쪽도 저쪽도 둘 다 코펠리아이긴 하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 (파크 역시 고개를 끄덕이다가, 볼이 누르는대로 들어가자 재미있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버렸다.) 너무하니? 미안미안. (입으로는 사과하고 있지만 별로 설득력이 없어보일지도... 코펠리아의 볼에서 손을 뗀다.) ...그건 아빠가 인간을 잘못 이해하는 거야. (코펠리아를 안심시키려는 듯 계속 어깨를 토닥인다.) 인간 중에서도 극한의 합리성을 추구하는 사람도, 공리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어. 대부분은 그렇지 않지. 하지만... 너의 그런 면도, 결국 인간이라는 거야. (코펠리아와 시선을 마주치려고 시도한다.) 넌 바뀔 필요 없어. 그대로 있다고 해도, 넌 인간이니까. -
767 파크 - 노란 개의 가면 (오프라인) (6544188E+6) 2020. 7. 7. 오후 8:51:26>>387
친구야. 나도 행복하고 싶어. 행복할 거야. 그러니까 그런 잔소리 안 해도 괜찮아. (씨익 웃어보이고는)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은, 내가 행복하기 위해 하는 것들이야. 때로는 나 혼자서 괴로워할지도 모르겠지. 하지만... (딱밤을 때리는 시늉을 하자 피하는 시늉을 하며 키득키득 웃는다.) 하지만 결국은 행복할 거야. 그러겠다고 결심했고. 그러니까 날 믿어줘. 난 마지막에 가서는 행복해 보일테니까. (새끼손가락을 걸고는 엄지로 도장까지 찍으려고 한다.) 그러니까 날 믿어주기로도 약속하는 거다? (밝게 웃어보인다.) -
768 파크 (6544188E+6) 2020. 7. 7. 오후 8:52:36안녕안녕~
나는 1번? -
769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8:56:56선택지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군요
벽은 왜...? 2번으로 하고 싶네요
파크씨 안녕하세요 -
770 파크 (6544188E+6) 2020. 7. 7. 오후 8:59:21뎁뎁 하이하이야+
-
771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9:02:42어느샌가 뎁뎁이라고 불리고 있군요
(뱁새빵끗티콘!)
팤팤씨라고 부르고 싶어지는걸요 -
772 파크 (6544188E+6) 2020. 7. 7. 오후 9:03:39뎁뎁...뭔가 입에 착착 감기니까?
팤팤이라고 불러도 된다! 뭔가 기묘한 이름! -
773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9:05:16테이블을 조사했다.
위에 내가 그린 나 그림이 있다.
칼릭스: 으아아아아악!!!
그림속의 나는 목이 매달린 채 죽어있다.
1. 테이블을 조사한다
2. 벽을 조사한다
3. 창문을 조사한다
4. 내 방으로 간다
5. 아빠 서재로 간다
6. 안방으로 간다 -
774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9:06:41팤팤
...햄스터가 아니라 뭔가... 다른 동물 울음소리같은 이름같잖아요
그냥 파크씨로 -
775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9:07:122번
저런 꽤 충격적이겠는걸요
...그것보다 자신이 그림 그림인데 흐음 -
776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9:09:22벽을 조사했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엄마가 천주교라 그런지 엄마 자리에서 잘 보이는 곳에 두었나 보다.
1. 테이블을 조사한다
2. 벽을 조사한다
3. 창문을 조사한다
4. 내 방으로 간다
5. 아빠 서재로 간다
6. 안방으로 간다 -
777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9:11:41생각해보니 부엌에 그런 그림이 왜 있는걸까요...
창문...? 3번 -
778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9:15:03창문을 조사했다.
칼릭스: ...밖이 이렇게 깜깜했나...?
1. 테이블을 조사한다
2. 벽을 조사한다
3. 창문을 조사한다
4. 내 방으로 간다
5. 아빠 서재로 간다
6. 안방으로 간다 -
779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9:16:33안 간 곳이 어디지...? 으음
-
780 하트 (2988177E+6) 2020. 7. 7. 오후 9:22:55아까 서재쪽에서 소리가 들렸다던데♥
-
781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9:23:27그러면 서재 쪽으로 가는 게 맞겠군요
음음
5번이겠네요 -
782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9:26:02...아빠 서재로 향한다.
...문이 열려있다.
...문 안으로 들어간다.
책장과 책상, 수조가 있다
1. 수조를 조사한다
2. 책장을 조사한다
3. 책상을 조사한다 -
783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9:27:42서재에선 일단 책장일 것 같군요
2번 -
784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9:30:57책장을 조사했다....
칼릭스: 어라?
툭.
이상한 사진 한 장이 떨어졌다.
까맣고 하얀 사진이었는데, 마치 아기가 두명 있는 듯 한 사진이었다.
칼릭스: 이게 뭐지...?
1. 수조를 조사한다
2. 책장을 조사한다
3. 책상을 조사한다 -
785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9:33:00다음엔 책상을 보도록 할까요?
-
786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9:35:20책상을 조사했다.
...쪽지 하나가 올려져 있다.
'낚시 놀이 세트
금붕어
펭귄 인형'
칼릭스: (생일 선물 후보로 고르신건가?)
칼릭스: (...별로 맘에 안드는데.)
1. 수조를 조사한다
2. 책장을 조사한다
3. 책상을 조사한다 -
787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9:37:33이제 수조를 조사하도록 하죠
-
788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9:38:50...커다란 수조다.
...물고기들이 사라졌다.
...피가 흘러나오고 있다...
...배가... 아프다...
???: 놓치지 않아...
내... 목소리...?
...정신을 잃었다. -
789 루나시/프레이어/코펠리아 (해변가 이벤트) (8470847E+5) 2020. 7. 7. 오후 9:39:07>>776 코펠-파크
... (코펠리아는 이해한다는듯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나도 안 미안해보여요! (소녀는 볼을 부우- 부풀렸다가 다시 되돌렸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인간은 감정이 있지 않나요? 이성적이라고 해도 감정이 남아있지 않나요? (코펠리아는 시선을 피하려는듯 고개를 아래로 떨구었습니다.) 애초에 아빠한테는 인간이 뭐던지, 원래의 코펠리아가 보고 싶었을 거예요. 걘 아파서 짜증을 부리다가도 비명을 참았었거든요. 그게 기억에 남았겠죠, 아빠는. (체념한듯한 목소리였습니다. 그러다 코펠리아는 다시 고개를 들어 파크를 보았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파크. (코펠리아는 여전히 자신이 인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옅은 미소를 머금을 수 있을 정도로 기분이 나아졌던 것같습니다.) -
790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9:39:28.........
칼릭스: .........
칼릭스: ...여긴 어디지?
사방이 수조다.
1. 수조를 조사한다
2. 앞으로 나아간다 -
791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9:40:45음...
앞으로 나아갈까요 -
792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9:57:26앞으로 나아가자 파란 길이 빨갛게 바뀌었다.
...두 갈래 길이 보인다.
가운데에는 잠긴 문이 있다.
1. 오른쪽으로 향한다
2. 왼쪽으로 향한다 -
793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0:01:34무언진 모르겠으나.. 오른쪽.
-
794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10:12:33오른쪽으로 향했다.
...방 문을 열자, 곰팡내가 훅 밀려온다.
그 사이에 어울리지 않는 예쁜 인형이 있다.
1. 인형 조사
2. 책장 조사
3. 왼쪽 방으로 간다 -
795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0:15:13저런. 사용인들을 질책해야 하나...
보통 곰팡이는 책장에 있더군요. -
796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10:33:40오른쪽 방에서 나가서 왼쪽 방을 둘러보니, 팔이 없는 곰인형과 물통이 있다.
1. 곰인형을 조사한다
2. 물통을 조사한다
3. 오른쪽 방으로 나간다 -
797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0:42:15왼쪽 방 간다 한 적 없습니다만.. 뭐, 상관없나.
물통 봅시다. -
798 견습 사신 (6527057E+5) 2020. 7. 7. 오후 10:43:27퇴근은 즐거운 문명인 법이죠.
모두 좋은 밤입니다. 연장 근무 5시간만에 퇴근했습니다. 야-호 -
799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0:44:53축하드립니다.
-
800 파크 / 우주해적님! (해변가 이벤트) (3461966E+6) 2020. 7. 7. 오후 10:45:22>>789 (파크 - 코펠리아)
정말 미안한데? 내 얼굴을 봐. (갑자기 표정을 진지하게 바꾼다....얼굴개그 잘 할 것 같다.) 그렇지. 인간에게는 감정이 있겠지. 하지만 감정이 없는 인간도 있어. (사이코패스의 예시를 떠올린다.) 요컨데 넌 인간이라는 뜻이야. 네가 인간이고 싶어한다면, 인간인 거야. 그 누구도 네가 인간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는 없어. 주체가 인간이라고 정의하기에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는 것이니까. (옅은 미소를 머금는 그녀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다.) 코펠리아는 여기 있는데 코펠리아를 보고싶어 하다니, 아빠가 잘못했네. (분위기를 풀려는 듯 가벼운 목소리로 농담하듯 중얼거린다.) -
801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0:46:34몬가 차원이 요동쳤다
우리집 꼰대가 뭔 짓을 하려던 것 같은데
기분탓이었나봐 -
802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0:47:57차원이 요동치는 건 대체 어떤 감각입니까?
-
803 견습 사신 (6527057E+5) 2020. 7. 7. 오후 10:48:56차원이 요동치는건
이런 감각입니다
(거대한 거북이가 몸을 흔들자 위에 세워진 건물들이 연쇄 붕괴하는 영상) -
804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0:49:55..오.
-
805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0:52:05아 맞아 딱 저런 감각이야
존재가 꿀렁거리는 듯한? -
806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0:55:15꼰대라 함은 당신 차원의 관리자겠고... 사이가 안 좋은가 봅니다.
-
807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0:56:56일단 존재적으로는 아빠니까,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어쩔 수 없지!
-
808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0:58:31..아버지랑 사이 안 좋은 것을 매우 당연한 전제로 깔고... 계시는군요.
-
809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11:01:29아버지랑 사이 안좋은 집안 꽤 흔하지
나도 그랬고 -
810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01:38뭐, 자식을 버렸던 아빠니까.
-
811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02:00청금석 씨는 왜?
일단 어서와~ -
812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11:02:33나?
애비 성깔이 드러웠거든
술마시면 악쓰고 물건부수고 난리도 아니었지 -
813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03:25세상에... 인간 말종이었구나.
청금석 씨도 힘들었겠네. -
814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03:50그런..
무어라 할 말이 없군요. 술 먹고 행패부리는 자들은, 글쎄. -
815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11:04:44뭐 그래도 일찍 죽었으니까 그놈
힘든거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 -
816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05:05그래도 시어도어 씨는 좋은 아빠일 거라 믿어.
왜냐면 그 이리스 씨의 동생이니까? -
817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05:30힘든 거 없는 사람응 있어도 덜 힘들고 더 힘든 사람은 있으니까.
-
818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06:08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하나.
처벌은 받고 죽었습니까?
..뭐..
좋은 아비 되려 노력은 합니다만. -
819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11:06:54아-니
평범하게 교통사고로 죽었어
힘든 것에 무게를 달다보면 결국 마지막에는 자신의 족쇄의 무게를 자랑하는 노예들이 될 뿐이라고
-
820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07:10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
821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07:43그래도 덜 힘든 사람이 더 힘든 사람을 위로해줄 수는 있잖아. 그런 거지.
-
822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08:35다들 힘들다 하여 나 자신이 아니 힘든 것은 아니니.
제 누이가 종종 하던 말입니다.
그리고 돌멩이 말도 맞지요. 과거의 노예가 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들 중 하납니다.
저런... 유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충분했음 좋겠군요. -
823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11:09:03글쎄. 나는 더 힘들고 덜 힘들다는 개념 자체에 회의적이라서
위로해줄수 있다는 이야기 자체는 좋지만서도 -
824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11:09:34내가 돌맹이란걸 기억하고 있었구나
총명한녀석 -
825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10:30저도 회의적인 편에 속합니다.
상대의 고통에 어찌 무게를 재겠습니까.
제가 좀 총명합니다.
-
826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10:50그러면 다들 힘드니까 서로서로 위로해주면 되겠네!
완벽하다! -
827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11:11:58그래그래 착하다 코끼리
-
828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12:16저 쪽은 이제 코끼리입니까?
-
829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11:12:42원래 코끼리였을걸?
-
830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15:27원래 코끼리였는데 햄찌가 됐어...
(코끼리 분장을 한 펄햄이 시무룩해진 낙서) -
831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15:33...누이가 코끼리에게 검을 줬습니까?
세상에. -
832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11:15:42물통 안은 붉고 끈적한 액체로 가득 차있다.
안에 무언가 들어있는 것 같다.
1. 안에 있는 무언가를 맨손으로 집는다
2. 곰인형을 조사한다
3. 오른쪽 방으로 간다 -
833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15:52햄스터에게 줬..습니까?
더 심각해지는데. -
834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11:16:02코끼리에서 햄스터라니
적응하기 힘들겠구만 -
835 청금석 (1181366E+5) 2020. 7. 7. 오후 11:16:16뭐냐 저건?
1번 -
836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17:15햄스터라도 검 다룰 수 있다!
(햄스터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유스타프의 검을 들고 있는 낙서)
적응하기 힘들어! 햄찌는 너무 작아! -
837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18:24맨 손으로 잡는 건 영 위험하지 않습니까.
장갑이라도 끼는 것이?
...검에 깔려 죽을 것 같습니다만... -
838 이름 없음◆kQWBYPFwdI (2988177E+6) 2020. 7. 7. 오후 11:19:27붉은 액체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칼릭스: 아... 싫은데...
뒤적이다 보니, 무언가가 있었다.
칼 한 자루였다.
['나비효과' 도전과제가 해금되었습니다]
1. 칼을 버린다
2. 곰인형을 조사한다
3. 오른쪽 방으로 간다 -
839 알케미/흐르는 성해의 미아 (8113159E+5) 2020. 7. 7. 오후 11:19:55오랜만이네요.
안녕하세요.
안ㅡ녕
반짝반짝 -
840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20:52나는 짱쎈 햄스터라 괜찮아!
(햄스터가 낑낑거리며 칼을 붕붕 휘두르는 낙서)
케미아 하이하이~ -
841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22:33어떤 칼인지 보고 싶군요.
일단은 칼 들고 곰인형 봅시다.
처음 뵙습니다.
...검술은 아십니까..? -
842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22:362번!
-
843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23:26알아!
이름하야 '파크류 검술'!
(햄스터가 칼을 휙휙 내려찍는 낙서) -
844 알케미/흐르는 성해의 미아 (8113159E+5) 2020. 7. 7. 오후 11:24:27오자마자 많이 위험한 그림이 보이네요.
햄스터가 칼 휘두르지 마요.
안녕하세요. 시어도어.
처음 뵐게요.
알케미에요.
나는, 미아, 잘, 부탁할게ㅡ -
845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24:27정신 혼미해지는데 제 기분 탓입니까?
-
846 알케미/흐르는 성해의 미아 (8113159E+5) 2020. 7. 7. 오후 11:24:42괜찮아요.
정상인 거 같아요. -
847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24:48예, 잘 부탁드립니다.
-
848 이름 없음◆kQWBYPFwdI (9559823E+5) 2020. 7. 7. 오후 11:25:02곰인형을 조사했다
팔이 없는 곰인형이다.
옆에는 쪽지가 있다.
'팔... 팔이 없어...'
그러고 보니까 오른쪽 방에 다른 인형이 있었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849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25:46흥흥 햄스터도 검 쓸 수 있는데 다들 너무해-
-
850 알케미/흐르는 성해의 미아 (8113159E+5) 2020. 7. 7. 오후 11:27:04저기서 팔을 준다고 하면 자기 팔이 날아가겠네요
오른쪽 방으로 가요.
위험한 곳이구나?
원래 탈출 게임은 그런 법이에요.
위험한 게임이구나?
보통 못 써요. -
851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28:54인형 팔을 왜 자릅니까. 악취미라고밖에는?
검은 내려찍는 게 아니라...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
852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28:58oO(일 하고 왔더니 햄스터가 칼을 쓰고 있어)
알케미씨랑 미아씨도 안녕하세요
시어도어씨도 안녕하세요
오른쪽 방으로 가는 게 좋겠군요 -
853 이름 없음◆kQWBYPFwdI (9559823E+5) 2020. 7. 7. 오후 11:29:06오른쪽 방으로 향했다.
아까와 다른 점이 없다.
1. 인형을 조사한다
2. 책장을 조사한다
3. 왼쪽 방으로 간다 -
854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29:341번을 하고자 하는 것이겠죠
-
855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30:08다시 인형 봐봅시다.
-
856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30:24안녕하십니까, 작고 다정한 나무여.
-
857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30:45난 사실 마법사라서 검 몰라☆
뎁뎁씨 하이하이! -
858 이름 없음◆kQWBYPFwdI (9559823E+5) 2020. 7. 7. 오후 11:31:09인형을 조사했다.
꽤 예쁜 여자아이 인형이다.
1. 인형의 팔을 자른다 (칼 소모)
2. 책장을 조사한다
3. 왼쪽 방으로 간다 -
859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31:19북부의 나무 그대 평안합니까
응응 파크씨도 안녕하세요
괜찮아요 저도 검은 쓸 줄 모르니까 -
860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32:02으으음...
일단 방을 좀 더 조사한 다음에 다시 인형을 보고 싶은 걸요
소모품을 최소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2번 -
861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32:27...가르침 필요하면 말하십시오...
인형 팔을 왜 자릅니까.
책장 봅시다.
예, 평안합니다. 오늘은 꽤나 조용히 지나갔으니.
당신은? -
862 알케미/흐르는 성해의 미아 (8113159E+5) 2020. 7. 7. 오후 11:33:26안녕하세요 데이브
반짝반짝.
팔을 잘라야죠.
이런 류의 게임의 정석루트에요. -
863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33:30또한 평안하니 걱정하지 마시길
oO(...칼을 쓸 일은 없...습니다) -
864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34:34뎁뎁씨도 동류네!
시어도어 씨가 가르쳐줄 거야? -
865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34:45미아씨는 반짝반짝 하고 인사하는구나
응응 알케미씨도
반짝반짝 -
866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35:06이해할 수 없는 루트입니다만...
굳이 무기가 아니어도 교양으로 배워두면 좋으니. -
867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36:21딸아이는 바쁘고, 아들은.. 누군가 가르칠 만한 성정이 못 되니, 예. 아마 제가 가르치겠지요.
반짝반짝? -
868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36:54냉병기의 시대가 아니다보니...
...파크씨 네엔 그러고 보니 총이 있어요? -
869 알케미/흐르는 성해의 미아 (8113159E+5) 2020. 7. 7. 오후 11:38:37검은 필요 없어요.
싸움은 연금술사의 일이 아닌걸요.
골렘 멋있었어.
고마워요.
시어도어시 차원에서는 주류가 아닌가 보네요.
원래 이런 류의 게임은 잔혹하게 하곤 해요.
공포게임인 거에요. -
870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40:00골렘을 사용하시는구나
뭐라고 할까 볼 수는 없지만 멋지다는 말을 하고 싶은걸요 -
871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40:13난 아들에게 배워도 상관 없는데!
걔한테 준 검에 대해서 얘기도 나눠봐야 하고, 마침 또래기도 하고?
있지! 현대사회에 총이 왜 없겠어!
덕분에 전사들이랑 궁수들이 떡락하고 마법사들이 떡상했지! -
872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40:43하기야, 미래에는 좀 다를 수도 있겠군요.
연금술사라.. 만나본 봐로는 확실히 싸움 체질은 아니었지요. -
873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42:12oO(역시 마법)
궁병들이 포병이 될 것 같군요 음음... -
874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42:43참을성 많은 교사를 원한다면 제 아들은 굉장히 부적합합니다만...
...육체의 고통을 즐기시는 편이라면 말리지는 않습니다. -
875 알케미/흐르는 성해의 미아 (8113159E+5) 2020. 7. 7. 오후 11:42:53골렘. 멋있었어.
못 보여주는 게, 아쉽네.
골렘은 연금술사의 필수에요.
집안일도 다 골렘이 해준다구요.
시어도어네도 연금술사가 있나요.
여기랑은, 다를 거야.
그렇겠죠. -
876 이름 없음◆kQWBYPFwdI (9559823E+5) 2020. 7. 7. 오후 11:43:44책장을 조사했다.
...쪽지가 떨어졌다.
'이젠 필요 없잖아?'
1. 인형의 팔을 자른다 (칼 소모)
2. 책장을 조사한다
3. 왼쪽 방으로 간다 -
877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44:22예, 있습니다.
개중 금을 정말로 만들어내는 자는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지만서도. -
878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44:26뭔가... 선행했어야 했던 걸까요
그러면 음...
음...
1번이겠구나 응
진행이 이거밖에는 -
879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44:37아마도 포병이려나? 군대쪽은 잘 몰라!
아들이 때려도 안 아프도록 마법을 몸에 걸면 화내도 안심이지롱! -
880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46:24진행이 거진 정해져 있군요.
자릅시다.
아뇨, 때리진 않고..
상대가 지칠 때까지 체력적으로 괴롭힙니다.
주로 달리기를 선호하더군요. -
881 알케미/흐르는 성해의 미아 (8113159E+5) 2020. 7. 7. 오후 11:46:441번이네요.
팔을 자르죠.
아 그 쪽인가요.
솔직히 금은 말이에요.
수지타산에 안 맞아요.
만들 순 있는 거야ㅡ?
재료만 충분하다면요. -
882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47:34연금술사들이 하는 일들은 후에 다른 학문에 큰 영향을 끼치고 현대로 이어지더랍니다
너무 먼... 미래이니 크게 염두하지 않으셔도 될 거에요
어 우와 로봇청소기가 아니라 골렘청소기구나
오와
(뱁새찌릿티콘) 파크꼬마
*한숨!* -
883 이름 없음◆kQWBYPFwdI (9559823E+5) 2020. 7. 7. 오후 11:48:00인형의 팔을 자른다.
...예쁜 얼굴이 무섭게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써걱, 써걱.
자를 때마다 일그러진다.
인형은 팔에서 피를 흘리고 있다.
인형의 팔을 얻었다.
칼릭스: ...미안해.
1. 인형을 조사한다
2. 책장을 조사한다
3. 왼쪽 방으로 간다 -
884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48:09마법으로 날아다니면....
이런 꼼수는 안 통하려나 체칫
역시 시어 아조씨에게 배울래!
금 만들 수 있어? -
885 알케미/흐르는 성해의 미아 (8113159E+5) 2020. 7. 7. 오후 11:50:45연금술은 위대한 학문이에요.
솔직히 저는 문과지만요.
그거, 조금, 모순적일까..
문과를 아는 건가요.
응
아무튼, 골렘 가정부인 거에요.
청소기 수준이 아니에요.
만들 수 있어요.
조금 공정이 많이 복잡하고
조금 자금이 많이 깨지고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릴
뿐이에요.
차라리 금을 사는 편이 효율적이에요. -
886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50:56왼ㄴ쪽방으로
-
887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51:57oO(이중전공이구나)
알케미씨는 대단한 사람이구나 응응
뭐라고 할까 미래 사회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요 -
888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52:22그렇습니까.
그 자들 지나치게 폄하하는 일은.. 조금 지양해야겠군요.
경제적 낭비라는 데엔 변함이 없지만서도.
역시 악취미라고밖엔.
그런 꼼수는 저한테도 안 통합니다만.
예, 후에 저한테 말씀해주십시오.
-
889 이름 없음◆kQWBYPFwdI (9559823E+5) 2020. 7. 7. 오후 11:53:27왼쪽 방으로 향했다.
1. 곰인형에게 팔을 붙혀준다 (인형팔 소모)
2. 물통을 조사한다
3. 오른쪽 방으로 간다 -
890 파크 (3461966E+6) 2020. 7. 7. 오후 11:55:51으음. 우리도 광석 변환이 있어서 그런데, 그쪽은 엄청 복잡하구나...
후후 꼼수는 멈추지 않는다!
그러면 나중에 부탁할게! -
891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55:581번이겠죠 음음
그들도 나름대로의 무언가가 있겠지요
경제적 소모에 대해선 이해는 가지만 -
892 알케미/흐르는 성해의 미아 (8113159E+5) 2020. 7. 7. 오후 11:56:521번이에요.
곰인형에게 팔을 주자구요.
연금술사를 무시하지 말아요
듣는 연금술사 슬퍼져요.
정말?
..조금요. -
893 이름 없음◆kQWBYPFwdI (9559823E+5) 2020. 7. 7. 오후 11:57:29인형의 팔을 주었다.
칼릭스: .........!
실과 바늘도 없는데 저절로 인형 팔이 붙었다.
쪽지 내용이 바뀌었다.
'고마워'
어디선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1. 맨 끝쪽 방으로 간다
2. 가운데 문으로 간다
3. 오른쪽 문으로 간다 -
894 시어도어 유스타프 (4071423E+6) 2020. 7. 7. 오후 11:57:411번.
혼납니다.
내일이 장례 마지막 날이니.. 2일 뒤 언제든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뭐, 다들 인상적일만큼 수은에 미쳐있긴 했지만요.
미래에 무언가 도움이 된다니 말리지는 않아야겠습니다. -
895 데이브 (4957713E+6) 2020. 7. 7. 오후 11:59:17내일 정도엔 들를 수 있겠군요
...수은은 독이니 가까이 하려 하는 이 말시길
으음
세이브를 해도 될까...? -
896 이름 없음◆kQWBYPFwdI (9559823E+5) 2020. 7. 7. 오후 11:59:57맨 끝쪽 방으로 향했다.
칼릭스: ........
잠겨있다.
1. 가운데 문으로 간다
2. 오른쪽 방으로 간다
3. 왼쪽 방으로 간다 -
897 이름 없음◆kQWBYPFwdI (0385038E+5) 2020. 7. 8. 오전 12:00:34[세이브는 양식에 맞춰서]
-
898 알케미/흐르는 성해의 미아 (5375125E+5) 2020. 7. 8. 오전 12:01:21그래요. 복잡해요.
효율성이 없죠.
차원차이네-
수은은 좀 말려요.
몸에 나빠요. -
899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12:02:58예, 복식만 맞추어 오시면 됩니다.
독입니까..?!?
허면 말려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900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2:32:00그러니까.. 이게 환각이 아니란 말이지.. 음..
혹시 누구 계십니까? -
901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32:29오 이 새벽에 깨 있으신 분이
종종 있긴 했지만 처음 뵙는 분이군요
어서오세요 -
902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33:20처음 뵙습니다.
-
903 노란 개의 가면 (3095922E+6) 2020. 7. 8. 오전 2:33:31종종 있다기보다 심심찮게 보이지 않드나
두 명 다 좋은 새벽이여 -
904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34:30다들 수면패턴이 심히 염려되는데.
-
905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34:35가면씨도 시어도어씨도 좋은 새벽입니다만
...왜 안 주무시고 계신 거에요 -
906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34:56저는 잠이 필요 없는 상태라 그렇다고 치고...
-
907 노란 개의 가면 (3095922E+6) 2020. 7. 8. 오전 2:35:39여기서 수면 패턴 이야기 해봤자 부메랑일 뿐이여 ㅋㅋㅋㅋ
내 지금 일하다가 잠시 쉬는 중이여 니덜은? -
908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2:36:11진짜 대답이 돌아오다니..
음, 그러니까.. 안녕하십니까. 확인차 물어보는 것이지만, 여러분은 환각이 아닌 게 맞습니까? -
909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36:39잠이 오지 않아서.
? 잠이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까?
상당히 부러운데요.
운동하셨습니까. -
910 노란 개의 가면 (3095922E+6) 2020. 7. 8. 오전 2:37:35아녀
내 니 환각 맞는디 -
911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37:43예, 아닙니다.
-
912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38:05...아니, 그...
환각 맞습니다. -
913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2:38:06아, 질문에 대답하자면 야근 중입니다.
잠이 필요 없는건 굉장히 부럽군요.. -
914 노란 개의 가면 (3095922E+6) 2020. 7. 8. 오전 2:38:43그랴그랴 운동하고 있으야
새벽공기 차가운기 얼어 죽을 것 같구만...^^ 니더 잠 안 오면은 산책 하는 건 어뗘 -
915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39:12환각이 아니랍니다
여기는 서로 다른 차원에 사는 지성체들끼리의 교류를 원활히 하는 곳이에요
저도 일하다가 쉬는 중이에요
...지금까지 일을 하셨단 말이구나
저런
따뜻한 걸 먹으면 조금이나마 잠이 오지 않을까요
이 톡을 보내는 자는 음... 인간이었던 이라서 -
916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40:05장난치고 있어요
게다가 받아주고 있어요??
하긴 여름 새벽공기도 생각보다 차갑죠 음음 -
917 노란 개의 가면 (3095922E+6) 2020. 7. 8. 오전 2:40:15지금까지 일한 거 고거 니한테도 적용되는 말이잖어
잠 안 자도 괘안타 캐도 오래 일하면은 스트레스 쌓여 고만하고 놀아라 -
918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41:14아까 전까지 동화책 읽어주기 하다가 일 잠깐 하고 온 거라서 괜찮아요
잠도 꾸준히 자고는 있고 응응
무엇보다 가면씨는 그래도 잠이 필요한 건 맞잖아요 -
919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41:45새벽에 운동하면 몸 상합니다.
산책이라... 늑대 울음소리 때문에 조금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하나 자자고 사용인을 깨울 순 없는 노릇 아니덥니까.
인간이었던 이라니? -
920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42:31동화책... 무슨 제목입니까?
-
921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2:42:38...........
역시 정신오염 테스트를 한번 받아봐야겠군요. 아니면 야근을 너무 오래해서 스트레스가 쌓인 건가.. 환각을 믿고 진지하게 답해주고 있다니 내가 드디어 미쳐가나 봅니다 -
922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42:54믿거나 말거나지만 음... 인간에서 세계를 지켜보는 이가 되었다고 할까요
-
923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43:37미운 오리 새끼를 읽어주었지요
거기에도 비슷한 동화가 있나요?
어 음 그게요 아니 환각 아닌데 -
924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44:43환각이라 치부하기엔 지나치게 침착한 환각 아닙니까.
당신이 거짓 말할 이유 없으니 믿어야겠지... 도저히 안 믿기는 이야기긴 합니다만.
내용이 무엇입니까? -
925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46:23그러니까 음
알에서 태어난 아기 오레 중에 유난히 다른 형제들보다 못난 아이가 있었어요
그 아이는 괴롭힘을 많이 당했는데...
뭐였더라...
나중에 무럭무럭 컸더니 아름다운 백조가 되었다는 이야기에요 -
926 사서 파이퍼 (5888346E+5) 2020. 7. 8. 오전 2:48:55... 솔직히 당신들처럼 정중하게 자신이 환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환각이 있다는 것도 좀 깨는군요
-
927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49:10아이들 들려주기 꽤 좋은 이야기군요.
애석하게도 없습니다. 이 곳 동화는 주로... 겁 주기 위한 용도가 많아서.
-
928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2:49:29#아아악!!!이름!!! 모바일!!!!!!!!
종달새라고 바꿔읽어주세요 -
929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49:46그렇지요. 그러니 환각이 아닙니다.
..뭐, 환각이라 치부해도 할 말은 없지만요.
#이름! 이름! -
930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51:55...음
믿기 어려운 것도 맞긴 한데
음...
어느 시대의 동화는 주로 밖에 함부로 돌아다니면 위험함을 위해 만들어지기도 했다는군요
시대의 차이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학 하학 -
931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53:13예, 바로 그런 용도에서.
주로 말 안 듣는 어린아이를 곰이나 늑대가 잡아가지요.
말 잘 듣는 어린아이는 따뜻한 집 안에서 수프를 먹고.
그 쪽 동화는 어떱니까? -
932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2:54:13그렇습니까.. 그렇다면 환각이 아니라고 믿어 보겠습니다. 제 자신이 미쳤다고 생각하기엔 아직 정신오염도는 정상인 편이니까요.
-
933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2:55:48헌데 어떤 형태로 보이길래 환각이라 생각하십니까?
정신오염은 또 무엇이고. -
934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56:43우는 아이도 잡아갈 것 같군요
아이 눈물을 그치게 하기 위해 밖에 곰이 왔다는 말을 어릴 때 들은 적도 있었지요
이 쪽 동화는 주로 교훈적이거나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 한 이야기들일까요
동물들이 말을 하거나 이상한 세계로 가거나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을 꾸게 하지요
...물론 동화 중엔 현실의 어른들이 지친 걸 생각해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도 나오고
동화를 각색해 온갖 것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
935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2:57:37[차원 택배-달달한 코코아 한 잔! 병아리모양 마시멜로 동동!-종달새]
사실 가장 편한 방법은 이거긴 한데요 -
936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3:01:49우는 아이도 잡아가고, 겁쟁이도 잡아가지요.
꽤나.. 다양하군요. 애들이 어렸다면 몇 권 보내달라 부탁했겠지만..
지금은 너무 커버렸으니까.
어렸을 때 동화 좋아하셨습니까? -
937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3:03:45저런
겁쟁이 정도는 봐 줄 수 있지 않습니까
이미 많이 큰 것일까요
지금에라도 들려주신다면 교훈 정도는 알아차릴 수도 있겠지요
...동화 좋아했지요 음음 -
938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3:06:13.... 업무용으로 들고 다니는 전자기기에 글자가 생겼다가 사라집니다.
정신 오염은 말 그대로 정신이 얼마나 오염됬는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한계치에 도달할수록 정신을 놓고 패닉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죠. -
939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3:08:00코코아가....두 번째로 겪는 일이긴 하지만.. 신기하군요.
혹여 다른 것도 보내는게 가능한 겁니까? -
940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3:09:07겁쟁이는 빨리 죽습니다.
제 자식이 죽길 바라는 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얌전히 앉아 동화 들어줄 나이가 지나버린지라.
그것에 감동할 나이도 지났고.
그렇습니까, 무슨 동화를 좋아하셨는데요?
...그건 좀... 환각이라 착각할 만도...
무엇에 오염됩니까? -
941 데이브 (4008121E+6) 2020. 7. 8. 오전 3:11:22좀 더 크고 나서 직면해도 괜찮은 것이 있겠지요
...그냥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면 전부?
다른 세상으로 가는 종류를 좋아했지요
예에 다른 것도 된답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만 마저 일하러 가야 겠군요
오늘 시간을 꽤 촉박하게 써야 할 것 같아서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
942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3:12:00예, 들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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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3:13:53솔직히 말하면, 환각은 꽤 자주 본 편에 속하지만 이렇게 제 정신에 피해를 주지 않고 비교적 건전하게 대화하는 방식의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수많은 것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인간이 이해하려 해선 안 될 것들입니다. -
944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3:14:25좋은 새벽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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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3:16:16주로 어떤 형태의 환각이길래.
궁금증 든다 하면 말리실 텝니까. -
946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3:18:25말리진 않습니다만. 그리 좋은 내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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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시어도어 유스타프 (4874733E+6) 2020. 7. 8. 오전 3:18:45허면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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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종달새 (5888346E+5) 2020. 7. 8. 오전 3:35:59.. 독특하신 분이군요
산산조각난 인간의 내용물과 파편들. 사방을 뒤덮는 피와 숨을 쉴 수 없을정도의 혈향. 죽을 때의 모습 그대로 제 앞에 나타나 정말 그리워서 차마 귀를 막지 못할 목소리로 저를 원망하고 증오하는 말을 내뱉는 동료의 시체.. 정도가 평상시에 보이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마저 일을 해야하니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
949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9:47:24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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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CQCQ (379071E+60) 2020. 7. 8. 오전 10:08:16으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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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10:10씨큐씨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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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CQCQ (379071E+60) 2020. 7. 8. 오전 10:11:02파크씨만은 살아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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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13:06나도 이젠 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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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CQCQ (379071E+60) 2020. 7. 8. 오전 10:13:26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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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15:09근데 씨큐씨는 왜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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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CQCQ (379071E+60) 2020. 7. 8. 오전 10:15:48파크씨가 죽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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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16:40하하 내가 씨큐씨를 죽였다
...그거 말고 으어억 소리를 낸 이유는? -
958 CQCQ (379071E+60) 2020. 7. 8. 오전 10:17:02원래 아침의 일꾼은 피곤한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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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알렉세이 (4874733E+6) 2020. 7. 8. 오전 10:18:34일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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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CQCQ (379071E+60) 2020. 7. 8. 오전 10:18:46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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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알렉세이 (4874733E+6) 2020. 7. 8. 오전 10:19:15죽어서도 일하다니.. 그는... 훌륭한 워커홀릭이어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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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19:44난 학생이라 일 안 하는데
역시 어른들이란 불쌍하군
의사쌤 하이하이 -
963 CQCQ (379071E+60) 2020. 7. 8. 오전 10:19:47그렇지만 재해가 있는걸 어떡해
아 세계 평화로워졌으면 -
964 알렉세이 (4874733E+6) 2020. 7. 8. 오전 10:20:24ㅎㅇㅎㅇ
아 그건...
나 감동받았어 -
965 CQCQ (379071E+60) 2020. 7. 8. 오전 10:21:17감동받을 정돈가...?
아무튼 다녀오겠습니다
B Y E -
966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21:53그 말이 CQCQ씨의 마지막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겠지요 -
967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23:11불길한 소리 하지마 마블씨
진짜로 안 돌아오면 농담이 아니라고 -
968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23:47그렇다면 다른걸로 바꿀까요.
그런 말을 하고 떠난 CQCQ씨가...
고양이가 되어버리리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겠지요.. -
969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25:10아 그건 귀엽다
그렇게 되어줬으면 -
970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26:32하지만 CQCQ씨가 고양이가 되어 돌아온다면 저희는 CQCQ씨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그냥 지나가는 고양이라고 생각하는게? -
971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28:44괜찮아. 마법의 기운이 느껴질 테니?
-
972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30:09애초에 고양이가 되어버린 시점에서 CQCQ씨는 CQCQ씨라고 할 수 있는걸까요?
이미 CQCQ씨가 인간이던 시절을 잊어버리고 완전히 고양이가 되어버린것이라면? -
973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36:54그런 어려운 질문 해도 나는 모르는데
몸이 바뀌었지만 기억이 있으니 씨큐씨인가 영혼이 있으니 씨큐씨인가
테세우스의 배는 언제 들어도 머리아프군 -
974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38:04어려운 문제지요.
저는 그래서 '그 시기의 본인'은 그 시기에만 존재하는 것이라고 정의내렸어요.
어쩌면 저희들은 매일매일이 다른 사람인걸지도 모르겠네요. -
975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38:41그러니까 푸딩을 먹고 잔 저와 오늘 일어난 저는 다른 사람이니까
푸딩을 먹은 책임은 나에게 없는데 -
976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39:00혼났습니다
-
977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39:36하지만 매일매일이 다른 사람이라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은 어젱하는 다른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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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40:41너무 깊이 생각하면 머리아파요.
나는 생각을 그만두겠DAAAAA. -
979 알렉세이 (4874733E+6) 2020. 7. 8. 오전 10:42:20으아악 철학이다
-
980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42:37철학철학.
-
981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43:31나는 인간을 그만둬야지
철학철학 -
982 알렉세이 (4874733E+6) 2020. 7. 8. 오전 10:44:18난 여기서 도망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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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44:59이리오세요.
당신도 저희와 함께.... 무언가가 되는겁니다. -
984 알렉세이 (4874733E+6) 2020. 7. 8. 오전 10:46:38난 인간이고 싶어요
-
985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50:29파크씨!
빨리 알렉세이씨에게 준비해둔 '그걸' 쏘세요! -
986 알렉세이 (4874733E+6) 2020. 7. 8. 오전 10:50:52크아아아아아아아악
-
987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51:13그거?
(X나 큰 철학사전을 던지는 소년 짤) -
988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52:16좋아! 명중!
-
989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52:52이제 철학지식(물리)이 알렉씨 머릿속에 들어갔겠군
-
990 알렉세이 (4874733E+6) 2020. 7. 8. 오전 10:53:24아아
군의관은 머리에 사전을 맞았어요
아아
Concussion 으로 쓰러지고 말았어요 -
991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54:17뇌진탕이 왔구나
괜찮아 철학인이 되어간다는 좋은 징조야 -
992 마블 (379071E+60) 2020. 7. 8. 오전 10:54:41아-아
-
993 알렉세이 (4874733E+6) 2020. 7. 8. 오전 10:55:39아아
Generalized Amnesia 가 오고 말았어요
여긴.. 어디? 난... 누구? -
994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56:38당신은 철학자입니다
여기는 고대 그리스에요 -
995 알렉세이 (4874733E+6) 2020. 7. 8. 오전 10:57:54뭐라고ㅡ!!
저는.. 어디 학파였나요? -
996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0:58:57에피쿠로스 학파였습니다
대충 쾌락조아 하던 분이셨죠 -
997 알렉세이 (4874733E+6) 2020. 7. 8. 오전 11:00:18아아
정신적 쾌락 -
998 파크 (6956291E+6) 2020. 7. 8. 오전 11:13:54큿
게임하다가 멘탈 터졌어
역시 물질적 쾌락이 최고인가 -
999 파크 (17546E+60) 2020. 7. 8. 오후 12:19:42조용하구만
-
1000 노란 개의 가면 (3095922E+6) 2020. 7. 8. 오후 12:30:10글게나 말여
뭘 하면은 씨끄러워질까 -
1001 마블 (9141223E+5) 2020. 7. 8. 오후 12:35:15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