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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wTOlAOK9E (3189098E+5) 2020. 7. 5. 오후 3:14:57#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스토리가 끝이 났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이벤트는 일상 이벤트입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0:11:51그리고 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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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wTOlAOK9E (3189098E+5) 2020. 7. 5. 오후 10:14:2044판으로 들어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제목 이상의 제목은 없었어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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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바루주 (1830976E+5) 2020. 7. 5. 오후 10:15:4844판이네요~ 으우..침대에 누우면 등이 바로라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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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wTOlAOK9E (3189098E+5) 2020. 7. 5. 오후 10:18:32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그거 되게 신경 쓰이는 그런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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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0:24:452회차니까 리제로(끄덕(납득(?
내일은 2회차 일상이라도 구해봐야겟다... 오늘은 좀 더 놀고(?? -
6 진단진단 (1830976E+5) 2020. 7. 5. 오후 10:30:04희망을 품은 별이 토우야에게 속삭였다.
"당신에게는 별보다 아름다운 누군가가 있잖아요. 현재진행형인지는 모르겠지만."
토우야, 그 말을 듣고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오우. 토우야군 연애 청신호?
토우야: 그럴 리가 있겠는가.(악담도 적당히 하거라)
스바루주: 그렇지만 토우야씨 잘생겼고 능력도 좋고.. 집안도 빵빵하고.. 시어머니도 없고(?)
토우야:...
토우야 님께 드리는 문장
내게 질문하고 싶다. 아직도 사랑을 꿈꿔? | 권현형, 일몰을 믿을 수 없다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토우야: 인간은 사랑을 꿈꾸는 걸 대체로 선호하는 편이지.(인간의 사회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진화적 이점을 내가 굳이 포기할 이유가 되는가?)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토우야: 굳이 밟고 싶다는 말로 직설적으로 표현해서는 되겠습니까.(그런 직설적 말을 하는 당신이 참 무례하군요)
"내 목숨을 구해 줘. 부탁이다."
토우야: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선한 사마리아인 법에 따른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 구급차와 경찰차를 부르겠습니다(사마리아인 법 아니었으면 버렸을지도 모름)
"배워 보고 싶은 취미는?"
토우야: 흠... 지금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말이지요(겸손하게 말하긴 하지만 전 다재다능해서 지금 하는 것 이상으로 배우면 박탈감 줄 것 같은데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토우야:
281 형제관계
토우야: 나, 코쨩, 별 그리고 동생 둘이 더 있다. 사실 중요한 건 별 까지이니 대충 넘기도록 하지.
353 거짓말에 대한 생각은
거짓말의 정의부터 생각해보도록 하지. 진실이 아닌 것만이 거짓말인가? 아니면 진실을 1%라도 넣으면 거짓말이 아니게 되는가? 몰랐기에 결과적으로 거짓말이 된 것은 틀린 것인가?(이하생략)
181 캐릭터의 코의특징은?
쭉 뻗은 날렵한 코요. 콧대 높다는 소리 들을 만큼 잘 뻗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선이 너무 얄썅하지는 않고 적당히 굵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7 ◆2wTOlAOK9E (3189098E+5) 2020. 7. 5. 오후 10:31:50아무리 잘 생기고 능력도 좋고 집안이 빵빵해도 저렇게 돌려말하는 이는 좀..(시선회피)
아무튼 여러 의미로 말 돌리기는 언제보다ㅗ 수준급이네요. 정말로. -
8 ◆2wTOlAOK9E (3189098E+5) 2020. 7. 5. 오후 10:32:01언제보다ㅗ -> 언제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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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0:35:02정말 돌려말하기는 수준급이야2222
그나저나 연애 청신호라니! 상대는 누구죠!(취재(??? -
10 진단진단 (1830976E+5) 2020. 7. 5. 오후 10:36:08뭐... 교토나 그런 쪽이 잘 맞는 이랑 만난다면 딱히 흠결은 아니겠지만요...
정작 토우야는 일본어랑 영어 할 때 돌려말하기가 좀 달라지는데다가 외국물이 좀 더 들 예정이라 돌려말하기 강도는 좀 더 옅어지려나.. -
11 스바루주 (1830976E+5) 2020. 7. 5. 오후 10:37:01토우야: 굳이 연애 청신호만 보아야 하는 것인가.(연애뇌라도 장착한 것인지 의심되는군)
토우야: 가족간의 해후도 나쁘지 않나..?(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다만은..) -
12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0:38:50우이주: 내가 쟁여둔 팝콘을 이런 걸로라도 써야하니까!!
우이: 대체 얼마나 쟁여둔거야; -
13 ◆2wTOlAOK9E (3189098E+5) 2020. 7. 5. 오후 10:39:45그러니까 우이주에게는 팝콘이 많다는거군요! 그 팝콘을 모두에게 나눠주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유키:저런 공짜정신에 빠져버린 이가 내 캡틴이라니. (절레절레 -
14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0:44:06어허! 공짜를 좋아하면 모근이 사멸한다구(???
그러니 팝콘값으로 분홍빛 내놔!!(대체
우이: (지팡이 어택)
우이: 사악한 우이주는 내가 처리했으니 안심해. -
15 레이주 (1073095E+5) 2020. 7. 5. 오후 10:51:162회차인가... 2회차 일상 구해봐야겠다:3!!! 다들 하ㅡ이!!!>:ㅁ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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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0:55:12레이주 엇서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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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스바루주 (1830976E+5) 2020. 7. 5. 오후 10:58:08어서와요 레이주~ 아.. 약 먹으려면 일어나야 하는데 계속 누워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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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wTOlAOK9E (3189098E+5) 2020. 7. 5. 오후 11:01:11>>14 분홍빛을 결제해야 한다니! 그, 그런 것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팝콘을 먹을 수 있죠?! (??
>>15 2회차 일상은..저는 오늘은 이렇게 느긋하게 잡담이나 하면서 휴식할 생각이다보니.. 8ㅁ8 -
19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1:03:05사악한 우이주는 우이에게 퇴치당했으니 마음편히 팝콘을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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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wTOlAOK9E (3189098E+5) 2020. 7. 5. 오후 11:08:08좋아! 이대로 팝콘 가게를 통째로 가져가야겠군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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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1:13:24앗 아니 인돼 아이고 나는 이제 뭐 먹고 살라고(대성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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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스바루주 (1830976E+5) 2020. 7. 5. 오후 11:16:16멍댕하네요... 뭔가.. 아무생각이 없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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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wTOlAOK9E (3189098E+5) 2020. 7. 5. 오후 11:20:02>>21 유키:저런 도둑놈 심보를 가진 캡틴은 우리 호시카와 가문이.. (이하생략)
>>22 괘, 괜찮으세요?! -
24 스바루주 (1830976E+5) 2020. 7. 5. 오후 11:20:54그냥 하루종일 밖에 있던 것 뿐이니까요.. 오늘 밤 자면 나아지겠죠~(고개끄덕)
순간적인 것이기도 하고요. -
25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1:22:00에엣... 얼른 쉬는게 좋지않을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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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스바루주 (1830976E+5) 2020. 7. 5. 오후 11:23:13그치만 30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니까요!
노 프라블럼입니다!(?) -
27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1:24:41그 그런건가.. :3
나도 자기는 자야하는데 더 놀고 싶어서 버티는 중이지만(?? -
28 ◆2wTOlAOK9E (3189098E+5) 2020. 7. 5. 오후 11:30:46아직 날은 길어요! 그러니까 피곤하면 쉬는 것이 중요한 법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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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레이주 (1073095E+5) 2020. 7. 5. 오후 11:33:08아아... 자러 갈 시간이 다가와....(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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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1:33:47급침환... 지금 막 마션 틀었으니까 이거만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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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레이주 (1073095E+5) 2020. 7. 5. 오후 11:33:49흑흑 너무 졸리다 자러 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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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우이주 (5306084E+5) 2020. 7. 5. 오후 11:34:56레이주 잘자~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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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스바루주 (1830976E+5) 2020. 7. 5. 오후 11:37:12잘자요 레이주~
어터어읅...(스트레칭 중)
어쩌면 건강검진 결과가 미칠지도 모르겠슴다.. 생각해보니까 그날 컨디션을 다음 날 생각해보니 거지같았고..(흐릿) -
34 ◆2wTOlAOK9E (3189098E+5) 2020. 7. 5. 오후 11:38:06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그리고 괜찮을 거예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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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전 12:53:08벌서 시간이 1시라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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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전 12:53:43아. 뭔가 멍댕하다싶었더니...
자러 가요오.. 다들 잘자요~ -
37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전 1:13:25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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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전 10:35:4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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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레이주 (01625E+58) 2020. 7. 6. 오후 12:12:16만세 퇴근!!!
버스가 안와..(주륵) -
40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2:15:07어서 와요! 레이주! 레이주는 밤에 일을 가신 후에 아침에 돌아오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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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레이주 (01625E+58) 2020. 7. 6. 오후 12:20:17아침 출근이다요:3!! 엄청 짧게 일하지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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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2:30:20으으 갱시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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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2:31:32>>41 그렇군요. 그렇다면 오늘 하루도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42 어서 와요! 우이주! -
44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2:32:39레이주는 퇴근인가! 오늘도 고생했다우!!
그리고 다들 안녕!
어제 늦게까지 영화보다 기절했더니 피곤하구만... 생활리듬 개박살...(?? -
45 레이주 (4255948E+5) 2020. 7. 6. 오후 12:34:36우이주 어서와!!!
그럼 난 점심 먹고 올게!;3 -
46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2:36:06다녀와 레이주~ 다들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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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2:36:24맛있게 점심 드세요!! 저도 슬슬 점심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1시에 먹을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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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2:40:58점심 뭐 먹지... 귀찮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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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2:42:02사실 저도..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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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2:55:56귀찮으니까... 점심 한 끼 정도는 걸러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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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05:48유키:(눈이 번뜩)
유키의 눈이 보이기에 저는 식사를 해야겠어요! 다들 맛점! -
52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06:48점심 먹고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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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8:03으에에 유키쟝 살려줘..(?
맛점하고와 캡틴! 스바루주 엇서와! -
54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12:31안녕하세요 우이주~ 우이주도 점심 드세요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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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13:44점심..귀찮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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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14:50그치만 간단하게라도 드시는게..
스바루: 스바루주가 호시쨩에게 전염된건가!
스바루주: 아니거든! -
57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21:11ㅋㅋㅋㅋㅋㅋ전염되는거였나!! 바이오하자드...아니 유키쟝하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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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레이주 (4255948E+5) 2020. 7. 6. 오후 1:52:24얏호:3! 갱신!!!!
에어컨 켰더니 시원해!!>:ㅁ -
59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2:24:42리갱리갱..입니다아..
오늘따라 기운이 없구만.. 좀 쉬어야겠다.. 다들 나중에 봐요(?) -
60 레이주 (4255948E+5) 2020. 7. 6. 오후 4:00:35그리고 일상을 구한다아아악!!! 2회차!!!!!!(투쾅
다녀와 스바루주!(토닥토닥) -
61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4:15:55크아아아 재갱이다! 그리고 일상인가!! 내가 찌르도록하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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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레이주 (2612111E+5) 2020. 7. 6. 오후 4:19:12오아아ㅏ 찔렸다!!>:ㅁ
그러며언.. 2회차 우이와 2회차 레이의 만남인가:3 1회차 레이와 2회차 우이의 만남인가:3
이 와중에 인터넷이 끊기네:3 -
63 레이주 (4255948E+5) 2020. 7. 6. 오후 4:29:24일다아안 선레만 부탁할게!!! 8ㅁ8 속 쓰려서 뭐라도 먹고 와야겠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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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4:29:432회차에서는 그 세계의 자기 자신과 융합된 상태라고 캡틴이 그랬으니까... 2회차끼리 만나는 거 아닐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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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4:29:56앗 알았어~ 느긋하게 기다려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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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4:32:11으음.. 티라미수 맛있..네요..인데 왜 반도 못 먹는 거니..(흐릿)
와 일상.. (구경장착) 다들 반가워요~ -
67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4:32:22스바루주 엇서와~
아앗... 티라미수... 부러워... ;ㅁ; -
68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4:35:05안녕이에오 우이주~
맛있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치즈가 들어가다 보니 한 조각의 반 먹으니까 물리네요... -
69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4:36:54아무래도... :3 조금 먹다보면 물리는 감이 있지...
티라미수도 그렇지만 디저트 전반이 약간 그런 느낌이기도 하고.. 내가 단 걸 잘 못먹는 타입이라 그런가 :3 -
70 레이주 (4255948E+5) 2020. 7. 6. 오후 4:43:36아 2회차끼리 만나도록 되는 거구나 어서와 스바루주!
속이 쓰린 게 사라지지 않아서 두유 사왔다:3! -
71 우이-신사 (2217738E+5) 2020. 7. 6. 오후 4:47:02방을 나서기 전 들여다본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방 밖으로 나와 한참을 걷는 지금도 눈에 아른거렸다. 다시 짧아진 머리카락, 조금 더 우울에 잠긴 듯한 표정, 아주 조금 더 선명한 다리의 흉터까지.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낯선, 내 몸이지만 내 몸이 아닌 것. 살짝 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본다. 이 풍경도 그렇다. 익숙하지만 어딘가 낯설다. 기시감 같기도 하고, 미시감 같기도 한 이 어정쩡한 감각을 애써 받아들이며 눈을 나른하게 깜빡였다. 항상 쓰던 것과 같지만 조금 더 손때를 덜 탄 지팡이를 한 손가락으로 살짝 쓸다가 고쳐 잡고 다시 발걸음을 재촉했다. 길에서 멍하니 있을 시간은 없다. 지금 이 순간조차도 세계는 멸망을 향해 한 걸음 내딛고 있으니.
신사로 가는 길, 높은 계단을 하나씩 오른다. 신을 모시는 장소기에 높이 있는 것인가, 아니면 오르는 과정에서 잡다한 생각을 털어내게 하려는 옛 사람들의 생각인가. 어느 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오르는 과정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르는 것만큼은 사실이었다. 우리는, 하테노 블레이즈는, 엘리시온은 모로스에게 패했다. 마지막까지 발버둥쳤지만 감히 인간이 신에게 대항하느냐고 말하는 듯한 압도적인 무력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무릎만 꿇었으면 다행이지, 나는 바닥에 오체투지라도 하는 양 쓰러져서는 세계가 점점 무가 되어가는 것을 무력하게 보고 있어야만 했다. 이제는 끝이라고, 전부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으로 유우가 크로노스의 힘을 빌려… 시간을 돌렸다. 와일드가 하던 짓이다. 이 세계를 놓고 다음 세계로, 다음 가능성을 찾아 떠나버린 것이다. 그 세계의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옳다 그르다를 말할 생각은 없었다. 그 상황에서는 이게 최선의 방법이었겠지. 하지만…
-턱 끝까지 올라온 숨이 그 이상의 생각을 가로막는다.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려고 하는 다리를 지팡이에 의지해 버티면서, 잠시 숨을 고르며 경내를 돌아봤다. 낯설기도 하고 익숙하기도 한 얼굴이 보인다.
“…안녕, 하나미야 군…”
가쁜 숨과 어색한 미소가 섞인 인사를 건넸다. 내 기억이 맞다면 저쪽도 ‘다시 돌아온 쪽’이다.
/아무말이 가득한 선레지만 부디 잘 부닥한다우!(???? -
72 레이 - 우이 (4255948E+5) 2020. 7. 6. 오후 5:07:41처음에 레이의 머릿속에 든 생각은 하나였다.
이건 악몽이야
천호님들이 카미카쿠시를 했던가 아니면 지독한 악몽이거나 둘 중 하나였다. 아쉽게도 그것은 현실이었기에 절규했다. 얼굴을 보면 자신의 얼굴이나, 다르다. 자신의 얼굴이나 달랐다. 천호님의 몸에 들어간 것만 같은 그런 다른 느낌이었다.
곧이어, 순응해버렸지만.
레이는 일단, 본전 밖으로 나왔다. 신사 마당을 쓸면서 상황이라도 정리할 생각이었다. ㅡ그랬을 터인데.
“아, 안녕... 하세요. 나카하라 씨....”
신사에 방문한 우이에게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한 그가 눈을 데굴 굴렸다. 모르는 척을 할 생각ㅡ일 수도 있다.
“참배하러 오신 건가요? *쵸츠야는 저 쪽에 있어요.”
*쵸츠야: 신사에서 몸을 정화시치는 샘을 이르는 말.
자신처럼 되돌아온 사람임에도. -
73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5:11:35으어. 갱신합니다!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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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레이주 (4255948E+5) 2020. 7. 6. 오후 5:12:23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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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5:19:30안녕하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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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우이-레이 (2217738E+5) 2020. 7. 6. 오후 5:20:24어색한 미소에 대한 답은 슬쩍 피하는 눈길로 돌아왔다. 하긴, 원래도 그리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 몇 번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지만 단지 그 뿐이고, 그 외에는 같은 하테노 블레이즈였다는 것뿐.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응이다. 다만, 어쩌면 저 외면에는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조금은 있었다. 그래도 굳이 입 밖으로 낼 건 없겠지. 쵸츠야의 위치를 알려주는 하나미야에게 살짝 고개를 숙이며 ‘고마워.’하고 대답한 후 천천히 걸어갔다. 손과 입을 씻고 배전 앞으로 향했다. 두 번 절하고 두 번 박수, 그리고 한 번 절이었던가. 신사에는 자주 오지 않아서 희미하게만 기억하고 있지만, 어쨌든 그 기억에 의지해 기도를 올린다. 아마 불가능하겠지만, 부디 이번에는. 그렇게 잠시 기도를 올린 다음 돌아섰다.
“…큰일이었지, 이래저래.”
큰일이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그 표현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일이 있었다. 씁쓸함을 섞은 한숨을 살짝 내쉬고 하나미야가 있는 쪽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너무 가까이 가진 않고 약간의 거리를 유지하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상상도 못 했는데. …하나미야 군은 이제, 어떻게 할 거야?”
/캡틴 엇서와! :3 -
77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5:28:41우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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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레이 - 우이 (4255948E+5) 2020. 7. 6. 오후 5:47:19“아......”
레이가 축 처져있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 나카하라 씨도 나와 똑같구나. 그렇게 깨달았다. 곧이어 그는 애꿎은 바닥만 푹푹, 빗자루로 찌르듯 쓸었다.
“그러네요오오........ 처음에는 카미카쿠시인가?! 천호님의 장난인가아아아?! 하고 놀랐는데 말이죠오오... 다시 막아야 할 지ㅡ 포기할지 고민이 되는 거지요오오......”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면, 평소로 돌아가면 되는 거다. 레이가 한숨을 푹 내쉬었다가 우이를 응시했다.
“나카하라씨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그러니까ㅡ 그....”
말을 하려던 레이가 다시금 고개를 숙였다.
“으우으으.... 미안해요오오.....”
왜?! -
79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5:51:17사실 생각해보면 엘리시온 멤버들에게 2회차는 정말로 큰 굴욕이 아닐 수 없네요. 그렇게 와일드의 방식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힘으로 반드시 모든 것을 끝내겠다고 했지만 결국 그들이 한 것은 와일드가 한 방식이었으니.
다른 것은 몰라도 유키와 유우의 자존심은 아주 그냥 와르르 무너졌을테고 모로스는 결국 너희도 다를 것이 없다고 비웃겠군요. 나중에 만나면 말이에요. -
80 우이-레이 (2217738E+5) 2020. 7. 6. 오후 6:00:02“하긴… 나도 처음에는 엄청 놀랐으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도 위화감 엄청 느끼고 있지만.”
괜히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말했다. 내 몸이긴 하지만 묘하게 위화감이 느껴진다니까. 거울을 보면 특히 더. …하지만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나. 이제와서 다시 돌아가는 것도 불가능할 테니… 이쪽이 한숨을 쉬는 것과 거의 동시에 하나미야도 한숨을 푹 내쉬었다.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 같은 물음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대답하려던 순간-
“…왜 사과하는 거야? 어떻게 된 흐름인거야. 왜 갑자기 나한테 사과하는거야?”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한 게 오해를 부른건가! 아니면 뭔가.. 뭔가… 나 여기 와서 뭐라도 했나?! 설마 이 몸의 원래 의식이 내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깨어나서 뭔가 했다던가… 뭐 이건 불가능하겠지만. 아무튼 요는 왜 사과가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점이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하나미야를 멍하니 보다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시선을 돌렸다.
“뭐, 뭐어 어쨌든…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싸운다고 해도, 정말로 이길 수 있을까? 우리가 전력을 다 했는데도 이길 수 없었잖아? 그 와일드조차 여러 번 도전해도 이길 수 없었고. …그런 걸 우리가 정말로… 다시 시작한다고 해서 막을 수 있을까…”
암담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암담했다. 전 세계에서 많은 것을 알아내긴 했지만 그게 정말로 도움이 될까. 그렇다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도망가자니 끝까지 남아있을 소꿉친구들이 마음에 걸렸다. 애초에 도망가고 싶어도 도망칠 곳도 없고. 도망칠 수도 없고, 맞서기도 두렵다. 어느 쪽도 결정하지 못하고 서성이는 것이 지금의 자신이었다. 그걸 어떻게든 정리해보려고 신사까지 찾아와봤지만, 글쎄. 효과는 그다지 없네.
“유키랑 유우가 있으니까, 나는 아마 떠나진 않겠지만… …아직은 역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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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6:01:49>>79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결국 와일드랑 같은 방식을 써버렸으니... 와일드가 이 자리에 있었다면 엄청나게 비웃었을 것 같은...(흐릿
그리고 우이쟝도 우리 세계는 우리가 구한다고 큰 소리 쳐놓고 이렇게 되었으니...(흐으으릿 -
82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6:07:09모로스:역시 인간은 너무 재밌어. (류크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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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6:08:58(2회차)우이:(부들부들)(굴-욕)
우이:(토닥토닥)걱정 마. 본편에서는 우리가 털어버렸어.
우이주: 그것도 엄청나게 쉽게. 솔직히 미라이랑 와일드전이 더 힘들었다(진심)(?) -
84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6:11:25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래도 그 둘은 어렵다고 느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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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레이주 (2612111E+5) 2020. 7. 6. 오후 6:11:26갹 답레는 저녁 먹고 나서 줄게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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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6:12:41천천히 줘도 괜찮으니 여유있게 먹고 오라구! 맛저해 레이주! :3
ㅋㅋㅋ아니 미라이랑 와일드는 진짜 어려웠는데.. 진땀뺐는데...
정작 모로스는 너무 쉽게 다이스도 챡챡 나오고 그래서 어..? 어? 뭐지????싶었다니까 :3 -
87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6:16:04>>85 다녀오세요! 레이주! 맛저하세요!
>>86 정말 다이스가 다 회피만 줘서 모로스는 유효타 한번 제대로 주지 못하고.. (시선회피) 공격을 누군가가 맞았으면 그때부터 콤보가 연결이 되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로. -
88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6:17:36다이스가 우릴 살렸다.. 고마워요 다이스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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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6:36:58늘 말하지만 그것은 틀림없이 세계의 의지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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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6:38:17ㅋㅋㅋㅋ세계가 우리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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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6:45:00모로스:세계의 의지라고?
모로스:정정당당하게 그런 거 없이 승부하자. 인간들이여! -
92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6:47:55그런 거 없이 승부한 결과가 2회차가 아닌지... :3(???????
(2회차)우이: ...결국 세계레벨의 버프가 아니면 우린 이길 수 없는거구나...(죽은 눈) -
93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6:57:13사실 페르소나는 정말로 순수하게 인간들만의 힘으로 신을 쓰러뜨린 작품은 없으니까요. 그래도 모로스 정도면 꽤나 쉽게 이긴 편이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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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7:03:08하긴... 모로스 정도면 제법 쉽게 이긴거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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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7:04:47물론 모로스는 언젠간 돌아오겠지만 아주 많고 많은 시간이 흐른 후일텐지 적어도 엘리시온 멤버들이 살아있을 동안에는 다시 볼 일은 없을 거예요!
유우:하지만 만약 우리가 환생을 한다면 어떻게 되는거야?
유키:그건 그때의 우리가 알아서 해야지. (홍차 마시기 -
96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7:05:52호오... 2기가 나온다면 환생이라는 설정으로 가는건가...(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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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7:09:252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2차 창작으로 해결해주십시오! (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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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7:12:03스바루: 그치만 완전히 정정당당으로 가려면
스바루: 와쨩이랑 니시쨩이 진실을 이미 알게 되었다+인간에게 나 모로스쨩★ 파멸의 시기는 진짜★ 나한테는 인간멸망을 위해 이러이러한 계략이 있다+마더 쉐도우의 목적도 다 오픈했어야 하는 거 아니야..?(갸웃)
뭔가. 한 건 없는데 시간이 엄청 흘렀다. 다들 리하이에요~ -
99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7:13:59여기서도 빛을 발하는 스바루의 팩트폭격(?????)
엇서와 스바루주~
그리고 2차 창작으로 해결하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
100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7:15:14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아니.. 또 다시 스바루의 팩트 폭격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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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7:27:22근데 기껏 파멸 막고나서 환생했더니 다시 파멸을 막아야하는 처지는 너무 불쌍한게 아닌가... :3
우이(환생함): 않이 왜 환생하고나서도 그대로인거야!!! 왜 또 모로스를 상대해야하는건데!! 이제 좀 쉬자고!!!(울컥)(?) -
102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7:28:10환생하면 환생 전의 기억이 없을테니 괜찮지 않을까요?! 그렇게 믿어봅시다!
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 -
103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7:29:15다녀와 캡틴! 맛저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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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7:33:00다들 리하이에요~ 캡은 잘 다녀오세요~
아. 오늘 칼로리는 다 먹은 기분이야..(흐느적) -
105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7:36:25아 나도 밥 먹긴 해야하는데... :3 또 귀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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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7:39:10으으. 귀찮아요.. 저녁.. 이미 글렀으니 넘기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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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레이주 (4255948E+5) 2020. 7. 6. 오후 8:05:46으어어 미안... 속이 너무 쓰려서... 잠시만...8-8 더 늦어진다 느긋하게 기다려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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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8:08:10레이주.. 속쓰림.. 그 뭐냐. 뭔갈 드시고 나아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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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8:11:43아앗 레이주... ;ㅁ; 난 괜찮으니까 어어 약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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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8:33:11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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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8:38:29리하이에요 캡~ 맛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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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8:39:20엇서와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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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8:49:20삼계 비슷하게 해서 닭을 먹었답니다! 맛있게 먹었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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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야스호주 (9417001E+5) 2020. 7. 6. 오후 8:55:24퇴사 일주일차. 아직도 편함에 적응하지 못한다.
뭔가... 뭔가 일을 해야한다... -
115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8:57:32안녕하세요 야스호주~ 퇴사한 김에 여유로운 일상을 구해 보시는 건?(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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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8:58:49야스호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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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야스호주 (9417001E+5) 2020. 7. 6. 오후 8:59:36일상... 일상좋지요!!! 몇일동안 밀린 집안 일을 다 처리하는 중이라 끝나면 한가해집니다!!! 내일 오전부터라면 바로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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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야스호주 (9417001E+5) 2020. 7. 6. 오후 9:00:29아 인사가 즞었다 우이주도 스바루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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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9:03:35어서 와요! 야스호주! 일단 일을 더 하려고 하지 말고 푹 쉬도록 하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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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야스호주 (7819693E+5) 2020. 7. 6. 오후 9:04:40손이 비어있으면... 진정이 안되네요!!!
응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캡틴 안녕하세요! -
121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9:05:14그럴땐 침착하게... 소수를 세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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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9:06:19그럴 땐 침착하게 1판부터 정주행을 하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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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야스호주 (7819693E+5) 2020. 7. 6. 오후 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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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9:07:53소수인 판 정주행이라니?! 이 무슨 참신한 정주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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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야스호주 (7819693E+5) 2020. 7. 6. 오후 9:09:49그야 소수는 1과 자기자신으로밖에 나누어지지 않는 고독한 수...
2회차 이벤트중이기도 하니 고독한 미식가가 된 기분으로 우선 침착한 정주행을... -
126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9:18:08(동공지진) 뭐, 뭔가 그럴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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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9:18:50(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 중)
Re. 교토에서 시작하는 2회차를 생각해볼까.. 하테노 시에 갈 수 있나. 진짜 가출급이 되려나.
스바루: 그건 아니잖아여!
스바루주: 아니 뭐 히카루씨가 점점 더 막장이 되어가니까 이젠 교토 벗어나는 걸 구슬려(?)서 그럴 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서
스바루: 너무하시네여! -
128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9:28:05(동공지진) 스바루는 무사히 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인가?!
-
129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9:39:20학교 기숙사에 무단침입해서 초췌한 얼굴로
"나 가출했어. 재워줄래..?"
라는 말을 할지도 모릅니다.(고개끄덕)
그리고 (쓰레기)태양씨가 돌려달라고 요청하고..(?) -
130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9:39:29그럼 2회차 AU에서는 스바루랑 일상 못 돌리는 건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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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9:40:39에엣 올리자마자 뭔가 충격적인 방법이 보여....(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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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9:43:30(동공지진) 아니. 태양 씨! 여기서까지?! 하지만 확실히 가출을 하면 그렇게 나와도 뭐라고 할 수는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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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9:50:52그...그럼 돌려달라고 요청했을때 우리도 돌려줄수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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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9:54:22가출 버전으로 돌리는 겁니다!(?)
가출해서 하테노 시에 겨우 도착..(?) -
135 레이주 (4255948E+5) 2020. 7. 6. 오후 9:54:31갱신... 답레 써올게....
-
136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9:55:57일단 가출을 했다는 것은 하테노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입학하지 않았으면 기숙사에 들어오는 것은..
유키:호시카와 가문의 힘을 쓰면 간단해. (홍차 마시기
아무튼 어서 와요! 레이주! -
137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9:56:48레이주 어서와~ 앗 무리하지는 말구... ;ㅁ;
>>136
우이: ...뭔가 무섭네...유키... -
138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9:58:36어서와요 레이주~
가출을 했다는 것에 집안 한 번 뒤집어지겠네요.
태양씨: 그 이쁘장한 옷을 입고 가출이라니. 솔직히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스바루주: 아니 이건 집안 사람들도 문제구만(?) 역시 호시카와...(고개끄덕) -
139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00:062회차 세계에서도 후리소데인건가 설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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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레이주 (249792E+50) 2020. 7. 6. 오후 10:01:04ㅁㅁ미안자딴토덜거같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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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0:02:43(동공지진) 토할 것 같다니?! 괜찮아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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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02:51레..레이주 ;ㅁ; 무리하지말고 쉬는게 좋을 것 같은데...
답레야 편할 때 주면 되니까... -
143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0:04:48아니 레이주... 지금 푹 쉬는 게 좋을 것 같아요..(동공지진) 천천히.. 숨을 쉬시고.. 안정을 취하시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회차에도 그랬는데 이번 회차에도 안 그럴 것 같진 않슴다...(?) -
144 레이주 (249792E+50) 2020. 7. 6. 오후 10:07:54다녀...왔..다.....
답레.. 내일... 진짜 미안해 우이주..ㅠㅠㅠ -
145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08:33아니아니 답레는 편할 때 주면 된다구!!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말고 일단 지금은 푹 쉬자 레이주... ;ㅁ; -
146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0:08:46레이주는 푹 쉬시길 바래요... 새 스팸을 구웠는데.. 생갇보다.. 매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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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레이주 (249792E+50) 2020. 7. 6. 오후 10:11:36그럼 나는 쉴 겸.. 내일 올게....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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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14:23잘자 레이주! 푹 쉬고 내일은 나아지길...
새로운 스팸.. 매콤한 스팸이라니 신기하구만 :3 -
149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0:15:22푹 쉬세요. 레이주. 8ㅁ8 (토닥토닥)
다들 몸이 안 좋을땐 무리하지 말고 푹 쉬기에요! 그게 중요한 법!! -
150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0:16:52개인적으론 치즈스팸은 음.. 굳이 스팸에 치즈 든 걸 사야 하나..? 란 생각이라 이걸 샀는데..
역시 스팸은 순정이죠(?) -
151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19:25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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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0:20:12다만 가격은 동일했으니 한번 먹어볼까~로 샀지. 비쌌으면 그냥 순정을 샀을거라 확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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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28:57스팸... 따끈한 쌀밥에 스팸 한 조각...크으
얘기하다보니 먹고싶어진다... 귀찮지만 :3 -
154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0:29:52따끈한 쌀밥에 스팸은 진리죠.. 딱 그 지점을 잘 잡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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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0:31:41이 늦은 시간에 스팸 이야기라니!! (애써 못 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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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34:17ㅋㅋㅋㅋ그 그래 시간이 시간이니 다른 이야기를...
무슨 얘기를 하지... :3 -
157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0:34:51그냥 자유롭게 잡담을 나누셔도 물론 무방합니다! 그렇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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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야스호주 (9417001E+5) 2020. 7. 6. 오후 10:37:28답은 스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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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0:37:35자유로운 잡담..
어쨌거나 머무르는 데 성공해서(?) 잠적탄다면 평소의 스바루쟝으로 돌아오겠죵! 아니 근데 2회차인데 평소랑 같을 수 있나..?
사실 옷이랑 머리카락만 어떻게 해도 알아차리긴 어려울 테니까.. -
160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40:442회차... 과연 2회차의 초반 마더 쉐도우는 누구일까(???
이번 세계에서는 와일드랑 미라이가 없으니 1회차랑은 다른 전개겠지:3 -
161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41:08야스호주 엇서와! 아악 스팸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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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0:45:31어서와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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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0:47:38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물론 마더 쉐도우는 달라지겠지만 일단 칸나쟝이 마더 쉐도우가 되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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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50:50(흐릿)그 전에 어떻게든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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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0:56:38사실 다르게 생각을 해보자면 한 번이라도 마더 쉐도우의 등장을 막을 수 있다면 모로스와 싸우지 않고도 세계를 구할 수 있다. 대성공! 이렇게 되겠지만요.
물론 그렇게 될 경우에는 다른 차원을 구할 수 없게 됩니다. -
166 야스호주 (9417001E+5) 2020. 7. 6. 오후 10:57:43다들 반가워요!!! 이 무슨 지옥의 이지선다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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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0:58:59오우야... 리얼 하드모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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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1:00:26오우... 스바루는 니시쨩과 와쨩에게 푹 찔렀군요.. 왠지 미안해진다.(?)
스바루: 돌리는 건 스바루주잖아여! -
169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1:01:06차원 하나만 구하고 쉽게 갈 것인가. 모든 차원을 구하고 어렵게 신과 싸울 것인가.
과연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선택은? (?? -
170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1:03:491회차에서는 후자겠지만 2회차 우이쟝은 엄청나게 고민할 것 같네...
가능성은 낮지만 모두 구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그나마 안전하게 이곳만 구하고 닮았지만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느냐... -
171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1:16:59사실 그것만이 아니라 모로스와 싸워야 한다는 것은 일부러 마더 쉐도우를 전부 깨워야한다는 결론에 도다르게 되지요. 과연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모로스와의 결판을 위해서 사람들이 마더 쉐도우가 되는 것을 방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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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1:19:26스바루: 선택권 정도는 주는 게 좋은데!
스바루주: 선택권이 있기는 하겠지.. 그게 멀쩡하기가 어려워서 글치(?)
스바루: 방치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나타난다면 그런 거려나? -
173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1:21:46모로스:아 왜.
모로스:시험 실패가 아니면 안 나타날거야.
모로스:그러니까 한번 선택해봐. 세계를 구한다는 인간들아. (팝그작 -
174 우이주 (2217738E+5) 2020. 7. 6. 오후 11:31:57(2회차)우이: ...너어는 진짜...(이악물)
으으 나른하구만... 내일 일찍 나가야하니 난 이만 가볼게 :3
다들 잘자~ -
175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1:37:17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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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레이 - 우이 (0260749E+5) 2020. 7. 6. 오후 11:46:50"저도 그래요오.... 뭔가.. .. 지금도 카미카쿠시인가 꿈인가 싶은데.... 천호님들은 평소와 같은 걸 보고 받아들였지만요오오...."
두 여우 신상을 보던 레이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제가 좀 더 잘 했다면 평화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멸망을 막을 수 있었을테니까....."
침울해진 레이가 중얼거리듯 말했다. 그러다, 우이의 말에 더욱 침울해졌다.
"우리.. 우리가 와일드에게 화낼 게 아니었다, 는 생각도 들고.. 저는 일단은..... 모르겠어요오..... 그냥 다 같이 무가 되는 게 행복하지 않을까ㅡ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레이가 씩 웃었다.
"소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현재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아직, 이렇다 할 계획은 없지만요오... 그 때 되면 알겠죠오오오!!!"
//조금.. 나아져서 미리 써뒀던 답레를 올리고.... ㅇ<-< -
177 ◆2wTOlAOK9E (724266E+52) 2020. 7. 6. 오후 11:48:36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레이주. 일단 컨디션이 안 좋으면 좀 더 푹 쉬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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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레이주 (0260749E+5) 2020. 7. 6. 오후 11:48:47이것저것 속 편해지는 걸 들이켰더니 이제야 좀 약발이 드는 느낌... :3 어제랑 그제 자극이 되는 요리 위주로 먹어서 그런가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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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레이주 (0260749E+5) 2020. 7. 6. 오후 11:50:08무리하지는 않을 계획이다요! 일단 나는 다시 가볼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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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스바루주 (1178345E+5) 2020. 7. 6. 오후 11:51:25좀 나아졌다니 다행이네요.. 우이주랑 레이주 두 분 다 푹 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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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전 12:00:02다시 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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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전 12:28:31흐에으어에에에... 다들 잘자요오.. 내일.. 아니 오늘은 가출소년 컨셉(?)으로 일상을 구할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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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전 12:31:36스바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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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전 10:23:0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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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우이주 (4274382E+5) 2020. 7. 7. 오전 11:25:59갱...신... 집에 가고 싶은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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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2:16:15안녕하세요! 우이주! 집에 올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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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2:38:50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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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2:42:43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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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2:47:22안녕하세요 캡~
날씨에 따라 확실히 기력이 달라지는 듯한 기분이네요~ -
190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2:54:49아무래도 날씨에 따라서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괜히 맑은 날씨에 기운이 더 난다고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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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1:20:41집... 집 최고야:3 다들 어서 맛점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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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32:44어서 와요! 레이주! 저 역시 점심을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다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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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2:18:09나중에 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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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야스호주 (2633659E+5) 2020. 7. 7. 오후 2:35:23(처음으로 오후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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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2:37:43야스호주 어서와! 푹 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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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야스호주 (2633659E+5) 2020. 7. 7. 오후 3:08:08뭔가... 저지르면 안되는걸 한것같은 느낌이네요! 레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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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3:12:38푹 잤다는 게 중요한거지!!XD 쉴 때는 쉬는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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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야스호주 (2633659E+5) 2020. 7. 7. 오후 3:25:09그렇죠?! 나는... 나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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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3:28:02이미 일을 그만뒀는데 나쁜 게 뭐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스트레스 저하로 얼굴이 피겠죵(?)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200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3:28:51스바루주 어서와!!! 나도 진짜 엄청 잠든 적 있었어: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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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3:30:59레이주도 반가워요~
컴퓨터... 오랜만에 켰더니. 상태가 하루하루 나빠지는 듯한 기분입니다. 얘를 이제 보내줘야 하나..(?) -
202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3:31:34아아앗.... 컴퓨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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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3:37:11근데 살 돈이 없지!(눈물)
후후.. 돈을 모으곤 있지만.. 있지만..! 스펙이.. 스펙이 문제라고.. -
204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3:44:45아아아앗...(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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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3:55:17위로 감사합니다...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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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5:14:0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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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5:24:06안녕이에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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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5:37:00마찬가지로 안녕하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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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5:38:47제 방이 답답한 걸 제 방에선 못 느꼈는데 방 밖에 나가니 알겠더라고요..창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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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5:56:42환기는 매우 중요한 법이죠! 비가 올 때가 아니라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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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5:59:56그러니까요... 에으읅.. 창을 여니 소음도 들려서 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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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6:22:10그건 어떻게든 버틸 수밖에 없군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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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7:14:19슬슬 저녁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네요. 오늘은 뭘 먹는다. 늘 이 시간이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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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7:42:19이어 저는 슬슬 식사를 하고 올게요! 다들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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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우이-레이 (2602788E+6) 2020. 7. 7. 오후 8:00:37“…그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좀 더 열심히 했다면 다른 결과가 있었을까…? 하지만 우린… …최선을 다했는데…”
좀 더 잘 했다면 다른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좀 더 열심히 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었다. 정말로, 정말로 최선을 다했는데… 하나미야와 비슷하게 중얼거리듯 대답하고, 저 멀리로 시선을 돌렸다. 높은 신사의 부지에서는 하테노 시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왔다. 우리가 있었던 곳과 닮은… 같지만 같지 않은 그 풍경을 가만히 보다가 다시 하나미야 쪽을 보았다.
“…그러네. 결국 우리도 그 녀석과 같은 선택을 했으니까. 그 녀석을 볼 낯이 없네.”
무가 되는 게 행복하지 않을까, 그 말에는 딱히 동조하지 않았다. 대신 그 때가 되면 알 거라는 말에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끄덕이긴 했지만 글쎄, 어떨라나. 현재를 즐긴다고 해도, 이 일상에 끝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버렸으니 마냥 즐기는 것도 힘들 것 같아.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느낌인데, 즐길 수 있을까. 굳이 말로는 꺼내지 않았지만 어쨌든 나는 그런 생각이다.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나 역시 잘 모르겠다고 서성이는 쪽이니 별 다를 건 없겠지만.
“뭐 아무튼… 아마 이대로라면 기숙사에서 만나겠네, 조만간에. 그때는 잘 부탁해, 하나미야 군. …그런데 말야…”
천천히 계단 쪽으로 걸어가다가 걸음을 멈추고, 계단 아래를 굽어본다. 길고 긴 계단. 올라오는 것도 힘들지만 내려가는 건 얼마나 힘들까. 내려갈 생각을 하니 아득하다. 반쯤 생기가 없어진 눈으로 하나미야를 돌아보며 말했다.
“…걸어서 내려가면 힘들 것 같은데, 그래도 그냥 굴러서 내려가면 죽겠지 이거?”
계단 내려가는거 힘들다는 생각에 그만 누가 생각해도 바보 같은 질문이 나와버렸다. 아니 그치만, 굴러서 내려가는게 빠르긴 빠르지 않을까. 분명 저승길도 빠르게 갈 수 있겠지만, 알고는 있지만… 저걸 언제 다 걸어서 내려가냐…
//퇴근 직전... 엄청나게 지각한 답레를 올리고 가는 것이다...(흐릿 -
216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8:20:36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그런데 우이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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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8:34:03우.. .우이쟝....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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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8:42:43아무튼 화요일이 지나가니까 기분이 좋군요! 또 주말이 찾아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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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레이 - 우이 (8596616E+6) 2020. 7. 7. 오후 8:43:55“나, 나카하라씨는 정말로 최선을 다했어요....!! 단지, 단지 제가 조금 분하달까 그래서.....”
조금 더 제대로 공격했다면 되지 않았을까. 먹혀들어가지 않았을까. 레이는 그런 분함이 있었다. 그건 스스로를 향한 것으로 그 누구에게도 향하지 않았다.
“그러네요. 기숙사라......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오.... 왠지 호시카와 선배들을 보면...... 뭔가 감정 제어가 잘 안 될 것 같아요오오......”
최대한 숨어 다녀야 하나 피해 다녀야 하나, 그런 것 따위를 생각하고 있을 무렵ㅡ 우이가 자신을 보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엗”
바로 나온 반응은 당황스러운 목소리였다. 눈을 데굴데굴 굴리던 레이가 조심스럽게 우이에게로 다가갔다.
“나, 나카하라씨.... 구르면 아프다고요오오...... 괘, 괜찮으면 업어드릴까요오....”
구르면 아파요, 아파. -
220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9:02:56갱신과 동시에 잠시 다녀올게....... 너무 더워....... 근데 본격적인 더위가 아직 시작 안한 거 실화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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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9:03:11다녀오세요!! 레이주! 확실히 너무 더우니까 다들 더위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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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9:08:11다들 다녀오시고.. 그러길 바래요.. 다들 반가워요~
아아.. 모바일이 최고에요..(컴퓨터를 붙잡다가 손 떤다) -
223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9:17:23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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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9:20:01안녕하세요 캡~ 어떻게든 해냈다..(멍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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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9:24:05그리고 돌아왔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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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9:25:02리하이에요 레이주~ 아. 일상 구할까 생각했는데 여유로운 분이 안 보이네여! 편안하게 간식거리를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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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9:29:31다시 어서 오세요! 레이주! 일상은.. 일단은 제가 마지막으로 스바루주와 돌렸으니 잠시 지켜보도록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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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9:31:45그렇습니다. 지켜보는 것입니다...
제가 아이스크림과 비요x와 스팸떡볶이와 과자 중 뭘 먹을지 고민하는 모습을 말입니다(?) -
229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9:33:42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드시면 되는 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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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9:37:15그치만 그걸 다 먹으면 죽을 거예어! 배가 터져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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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9:40:43일상이라...
돌릴래?!:ㅁ -
232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9:44:30>>230 지금 다 먹을 필요는 없죠! 내일도 먹고 또 그 다음 날도 먹고, 그 다음 날도 먹고, 그 다음 날도..(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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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9:49:10앗.. 전 돌려도 괜찮은데 레이주는 괜찮으신가요!
진짜 가출을 돌려아 하는가!(?) -
234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9:50:45가출이라니. 우리 스바루가 가출이라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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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9:52:41그치만 그대로 있으면 교토에 있어버리는걸요(?)
아. 그나마 본가가 교토인게 다행인가..(저 어디 홋카이도나.. 저어어어 멀리 시고쿠 쪽은 아니잖..) -
236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9:55:39일단은...? 아마 오래는 못 돌리고 금방 사라질 수도 있어..<:3c 일 때문인지 잠이 되게 빨리 찾아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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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우이-레이 (8763902E+5) 2020. 7. 7. 오후 9:56:50“그건 아는데… 아, 아니야. 하나미야 군. 그냥 걸어서 내려갈게…”
업어준다니, 이 계단 내려가는걸…? 무리야. 그런 고행을 남에게 시킬 수는 없지. 물론 나도 안 할거지만. 아무튼 업어준다는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부정했다. 그냥 내려가면 돼! 쉬엄쉬엄 내려가면 못 할 것도 없지 뭐. 작게 킥킥 웃으면서 기지개를 켜듯 두 팔을 쭉 뻗었다.
“하나미야 군도 열심히 했었잖아. 분명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 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너무 강했던 거지. 어쩔 수 없잖아, 신이라고? 신을 상대했던 거니까. 하나미야 군은 집이 신사니까 더 와닿으려나. 물론 그 신하고 여기서 모시는 신하고는 다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거야.”
여러 신화들을 봐도 신을 이긴 인간은 별로 없기도 하고, 거의 없다고 해야 하나? 약은 수로 속여 넘기는 설화는 있었던 것 같지만 그것도 대체로 끝이 좋진 않았던 것 같고. 아무튼,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어쩔 수 없었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어쩔 수 없었어. …그러니까…
“그러니까… 하나미야 군이 기숙사로 오지 않더라도 이해할 수 있어. 하나미야 군이 어떤 선택을 하던 이해할 수 있고, 존중하니까… 너무 부담 가지진 마. 하하, 뭔가 유키나 유우가 해야 할 말인 것 같은데, 내가 하니까 어색하네.”
아마 유키랑 유우를 만나면 비슷한 말을 해주지 않으려나. 뭐, 어차피 비슷한 말을 할텐데 나도 좀 할 수 있는거지. 살짝 어깨를 으쓱이고는 천천히 계단으로 한 발 내딛었다. 내키지 않는 걸음이라도 이제 슬슬 내딛을 때가 됐으니까. 살짝 고개를 뒤로 돌려 하나미야를 보며 인사를 남기고 천천히 걸어 내려갔다.
“그럼 안녕, 하나미야 군. 신사 청소 힘내.”
/무진장 지각한 답레...막레...?아무튼 그런 걸 들고 집갱인거십니다... -
238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9:57:34세계가 바뀌어서 처음부터 합류한 설정으로 가는 것은 어떻습니까?! 가출보단 나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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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9:59:41어서 와요! 우이주! 그리고 저기서 언급이 된 것 같아서 말을 하지만 아마 유키와 유우는 공식적으로 빠질 사람은 빠져도 좋다고 할테고.. 가능하면 모두에게 빠지는 것을 추천한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둘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발버둥을 치는 그런 느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지만 성공확률은 아마도.. (?? -
240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0:02:56둘이서 어떻게든...이라니...
유키쟝이 페르소나 각성한 세계인가...? 아니 그래도 둘만으로는 무리일텐데...
우이쟝이 눈 뒤집혀가며 절대 안 나간다고 지팡이 휘두르면서 역정내는 소리가 들린다(????? -
241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0:03:10오. 처음부터 합류한 설정도 괜찮네요!
돌리실 건가요? 그러면..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갸웃)
우이주도 어서오세요~ -
242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0:04:09사실상 둘만이서 어떻게 하려고 해도 직접적으로 싸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아마 마더 쉐도우를 막으려고 발버둥치는 것에 가깝겠지요. 일단 둘 다 전투력은 거의 전무하다보니. 그래도 어떻게든 하려고 할 거예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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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10:05:50우이주 어서와!!
선레는 부탁할게;ㅁ;!!!! 저녁을 굶었더니 목이 엄청 말라서 물 마시고 올게!! -
244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10:06:02아 그리고 막레 잘 받았어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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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0:07:20앗. 그럼 써오겠습니다~ 간던히 써볼까.. 두 분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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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0:07:26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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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0:09:38레이주 수고했어~ :3
>>242
아아 그쪽인가... 우이쟝은 몬가 그쪽도 은근히 반대할 것 같은데... -
248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10:09:42컴 백 미 나우:3! 아마 한 턴 정도 주고 받고 킵할 것 같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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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스바루-신사! (8684556E+6) 2020. 7. 7. 오후 10:12:09그러니까. 돌아왔습니다. 빙글빙글 돌았더니. 와 제가 처음부터 합류를 했답니다! 라는 것으로 납득하고는 제일 먼저 한 건.. 음..기숙사로 런한 걸지도 몰라요! 아닌가. 아니면 뭘 했으려나..? 아니 뭐 뒷사람은 험난한 가출 여행기를 적을까도 생각했지만 그걸 적기엔 시간도 없고 귀찮으니 슥 합류한 설정이지만!
원코인을 얻은 거라 생각하는 건 실제로군요.
그리고 다른 이들도 돌아왔을 것이기에 가볍게 만나보려 했을지도...는 신사로 가는 겁니다. 나름대로 알던 신사 참배법으로 참배를 하려 합니다. 하나미야 군이 있으려나.
"헤엑..."
신사를 가는 것도 힘들다니. 어째서 더 나빠진 걸까~ 라고 가볍게 생각하며 신사 경내에서 돌아다니는군요. 하나미야를 발견하면 안녕 하나미야군! 이라고 인사하며 손을 붕붕 흔듭니다.
"요즘 여러 사람들이 축 늘어진 것 같은 기분이야!"
하나미야군도 그래? 라고 물으려 합니다. -
250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0:14:34>>247 와일드:거 봐. 너희들도 결국 모로스를 불러내기 위해서 마더 쉐도우를 방치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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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레이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10:16:46레이쟝이라면 그래도 은근슬쩍 마더쉐도우가 어디에 있는 거 같다고 그 쪽으로 이끌어서 도울 거 같네:3
레이: 계속 이걸 반복한다면....
레이: 아예 멸망으로 가고 또 한 회차를 반복해서 다시 모두와 함께 지내는 게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요?(???
레이주: 그 쪽?! 그거 어딘가의 얀데레냐!? -
252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0:18:02>>250
(2회차)우이: 제대로 책임지고 퇴치(?)할거거든?! 니들처럼 다른 사람한테 떠맡기고 그러진 않을거거든?!(우기기(? -
253 스바루-신사! (8684556E+6) 2020. 7. 7. 오후 10:18:50스바루: 막으려고 노력하는데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나요..?
스바루주: 너는 태양씨가 어둠과식시킨 마더 쉐도우가 안 나오길 바라는 수 밖에 없다.(진지)
스바루: 에 그거 너무 폐잖아요.. -
254 레이 - 스바루 (8596616E+6) 2020. 7. 7. 오후 10:25:45“아, 스바루씨...”
방에서 나오던 레이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붕붕 손을 흔드는 사람은 분명, 그도 아는 스바루였다. 레이는 직감했다. 아, 이 분도 다시 되돌아왔구나.
“저도... 그렇기는 해요. 아무래도,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요.”
다다미 방 문을 조심스럽게 닫은 레이가 내려오면서 말했다. 그리곤 희미하게 웃었다.
“스바루 선배는 그래도 변함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애초에 어두운 분위기가 되는 걸 생각도 못하겠지만. 그는 스바루 쪽으로 걸어갔다.
“참배하러 오신 거라면 저 쪽에 *쵸즈야가 있습니다아아.....”
*쵸즈야: 신사에서 정결하게 하는 물 ‘오쵸즈’가 흐르는 샘을 이르는 말.
손으로 입구 쪽에 설치 된 초즈야를 가리킨 레이가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그어어어 자러 가볼게에에;ㅁ;!! -
255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0:25:57>>251 (동공지진) 그렇게 와일드 루트를 타는 건가요?!
>>252 와일드:우리도 퇴치할 수 있다면 퇴치할 거거든?! 마더 쉐도우의 힘을 사용하고 있어서 퇴치 못한 것 뿐이거든?!
>>253 그렇게 말하면 태양 씨의 마더 쉐도우 폼이 나올 것 같잖아요. (동공지진 -
256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0:26:22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
257 스바루-신사! (8684556E+6) 2020. 7. 7. 오후 10:29:15푹 주무세요 레이주~ 답레는 내일 써야지..(?)
-
258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0:30:44마더 쉐도우 자체를 막는 건... 분명 편한 방법이겠지만 그렇게 하면 모로스가 아예 나와버리질 않고, 무로 돌아가는 것 자체는 막아도 원래 세계로는 돌아갈 수 없을테니까...
그렇게 되면 2회차 세계의 우이쟝은 부모님도 잃고 자기 자신도 앞으로의 인생도 1회차한테 뺏겨서 잃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사태가 벌어지니(...?) 그것만큼은 싫다고 우이쟝이 우길 것 같읍니다...
(2회차)우이: 너무 잔인하잖아! 아무리 나라고는 하지만... 난 그런 짓 못해!!
우이주: 하지만 모로스를 상대하기엔 저번에 너무 처발려서 트라우마 생겼을거같은데
(2회차)우이: ...그, 그래도.. 그치만...(죽은 눈) -
259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0:31:05레이주 잘자~ :3
-
260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0:31:35태양씨 마더 쉐도우 폼.. 그런 거 생각 안함다(?)
-
261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0:33:43태양씨 마더 쉐도우 폼...
나온다면 어쩐지 모로스 급으로 강할 것 같은...(????? -
262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0:38:09삐뚤어진 욕망을 채우려고 하니.. 스바루만 집중적으로 노리겠군요. (??
>>258 그래도 우이는 강하군요. 차라리 여기서 쉬운 길을 택할래가 아니라 그래도 내 인생을 돌려주고 싶어라는 것을 보면 말이에요. -
263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0:38:39어.. 그렇진 않겠죠! 일단 인간이긴 하니까요(고개끄덕)
근데 본편 모로스는.. 좀.. 어.. 다이스갓의 가호가 심했ㅇ...(?)(상대적 전투력 감소느낌)(?) -
264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0:40:26하지만 어려운 길을 고르는 주제에 능력이 없어서 문제인 우이쟝... :3
무능한데 부지런한 상사같은 존재다...(????
본편 모로스는 진짜 다갓의 가호가...(끄덕
진짜 세계의 의지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거였지... -
265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0:43:09태양씨 마더 쉐도우: (낼름낼름)(할짝할짝)
시전할 것 같아..
스바루: 기..기분 나빠여!
스바루주: 으으.. 설마 외관에 모자이크를 치진 않겠지만. 기분나쁠거야(?)
절대전투력은 최강인데 상대전투력이 폭락해버린 모로스씨...(안타깝) -
266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0:45:46>>265
우이: ....(우사미눈)
(2회차)우이: ...(우사미눈)
우이주: ...이것이... 인간의 어둠이란 어둠을 모조리 끌어모은 어둠의 집약체인가...(???? -
267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0:45:59너무 무섭잖아요!! 저거! (동공지진
-
268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0:51:17이것이.. 인간의 어두운 망상과 욕망을 끌어모은 집합체인가..
그러나 나올 일은 2차창작 외에는 없었다..(?) -
269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0:54:06만약 온라인 게임이라면 유키의 마더 쉐도우 폼도 나오지 않았을까 싶지만 이건 온라인 게임이 아니로군요.
-
270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0:58:19온라인 게임이 아닌 것...(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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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1:01:04온라인 게임이라면... 우이쟝의 마더 쉐도우 폼도 나왔으면 좋겠다...(????
우이: 여태까지 날 그런 눈으로 봐왔던거야?
우이주: (대충 음흉한 웃음)(?) -
272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1:05:13마치 시공의 균열 같은 곳에 들어가서 레이드 보스로 나오는 엘리시온 멤버들의 마더 쉐도우 폼. 압니다. (??
-
273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1:07:30아아.. 그렇군..
스바루 마더 쉐도우 폼은..
왜 상상이 안 되지...(?)
스바루: 절 그런 눈으로 보신 거예여?
스바루주: 억지로 전환된 거라서 연약하거나. 아니면 아주 공들여서 무너뜨리고 깊이 빠뜨려 버려서 아주 통곡의 벽(?) 일 거라 생각한다!(?) -
274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1:08:34그리고 레이드 보상으로는 엘리시온 멤버들 전용 무기 조각이라던가(?)
조각을 모아서 무기를 만드는 것이다!! :3 -
275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1:09:46크로노스의 반짝이는 시계
아르테미스의 희망을 담은 활
이런 느낌이로군요. 압니다! -
276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1:18:34조각을 모아서 맨 처음 만드는 건 '누군가의 낡은 횃불' 같은 무기지만 조각을 더 모아서 강화하면 '에리니에스의 횃불'이 되는거지!
그리고 점점 더 강화하면 '에우메니데스의 횃불'이 되고, 최종적으로는 '에우메니데스의 타오르는 분노' 같은 느낌의 종결 강화가 되는 느낌으로!
그리고 강화 실패하면 무기가 바사삭인거시다
강화 실패를 방지하기 위한 파괴방지 아이템이나 최대 강화 횟수를 늘려주는 아이템은 캐쉬로 팔아야 돈이 되겠지 크크크(?????? -
277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1:19:33유키:마케팅적으로 꽤 괜찮을 것 같은데?
유키:거기. 당신. 우리 호시카와 게임업계에서 일해볼 생각 없어? -
278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1:21:47>>277
우이주: 그동안 쌓아온 흑우 경력을 통해 다른 흑우들의 돈을 뺏어오겠습니다 크크크크(????
우이: 이, 이런 녀석으로 괜찮은거야..?(동공지진 -
279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1:22:55유키:능력만 좋으면 아무래도 상관없어.
유키:대신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잘리겠지만. (홍차 마시기 -
280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1:24: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PF 온라인은 언제 나오는거시조?(?????
-
281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1:25:17덜덜덜.. 무시무시하군요..(?)
스바루는 마법사답게 법사지팡이 계열이려나(?)
스바루주: 그치만 뭔가 별망치는 스바루가 들기엔 무리인걸!
스바루: 별망치는 무리예엿.. -
282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1:27:29>>280 적어도 저는 만들 수 없으니 다른 분을 찾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281 별망치는 페르소나가 들어줄테니까 괜찮을 거예요! -
283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1:27:48스바루는 스태프 계열? 괜찮을 것 같은데 :3
낡은 스태프, 플레이아데스의 스태프, 플레이아데스의 별빛 스태프, 플레이아데스의 흩어지는 별무리(?)라던가...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산개성단이니까(아무말(? -
284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1:28:45>>282
우이주:(시무룩)
우이: 뭐 진짜 나올리가 없겠지만...
우이주: 캐쉬로 파는 코스튬이라던가 잔뜩 생각해놨는데...(무룩 -
285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1:38:10큭!! 누군가가 대신 만들어주세요! 저는 능력이 없어서 불가능합니다. 8ㅁ8
-
286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1:41:48능력없는 자는 슬플 따름이지요..(슬픔슬픔)
.dice 1 4. = 2
누구누구~ -
287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1:47:05저 다이스는 과연 무엇일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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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1:48:11아무래도 가족 캐릭터들 중의 누군가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저 다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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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우이주 (8763902E+5) 2020. 7. 7. 오후 11:49:59뭔가 뜬금없지만 버터감자 먹고 싶어졌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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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1:51:09그렇게 말을 들으니 저는 갑자기 뷔페가 가고 싶어졌어요. 진정해! 내 의지! 지갑이 아파한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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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1:56:21미코토:
125 아프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미코토: 기본적으론 병원을 간답니다. 아프지 않는 게 우선이지만. 이미 아프니까요.
212 겁은 어느정도?
미코토: 겁이라.. 생각보다 많답니다..
072 금전감각은 현실적인 편? 비현실적인 편?
미코토: 아마 저희 집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니. 현실적이랍니다.
스바루주: 일단 기본 단위는 현실적인데. 미묘하게 비현실적인 면이 있기는 하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미코토: 글쎄요... 본인에게 물어선 답이 잘 안 나오는 타입이지 않나요?
"너의 이름은?"
미코토: 결혼 전에는 이츠우키 미코토. 결혼 후에는 츠이쥬우시 미코토랍니다.
"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미코토: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하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네요.. 생김새가 폭력적이다..란 말은 들어본 적 있지만요.
스바루주: 그러니까 폭력적일 정도로 사람에게 퍽 각인되는 미모란 얘기임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미코토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집에서 데이트]미코토
아버님이랑 미코토랑 데이트. 서류작업하는 뒤에서 토닥토닥+과일 먹여주기... 어.. 그리고.. 네. 어른의 데이트입니다.
SUR[둘만의 세계]미코토
남편이랑. 자식들 중에선 남편이었던 걸까?
N[교복]미코토
고교 시절 미코토. 뭇 남학생들의 마음을 죄다 훔쳤다는..
SSR[벚꽃이 지던 날]미코토
벚꽃이 지면 중간고사가 찾아오겠죠.
UR[2주년 기념]미코토
미코토..인 줄 알았나! 스바루라고!(?)
스바루주: 그야말로 99% 닮았으니 가능하당(?)
SR[우울]미코토
음울한 분위기의 집안. +유산+병.. 흑백..
R[비몽사몽]미코토
UR[벌꿀을 뿌려서]미코토
SR[이상의 모습]미코토
SUR[아이돌]미코토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간단하게 진단진단. -
292 스바루주 (8684556E+6) 2020. 7. 7. 오후 11:56:49아.. 갑자기..치킨이 먹고 싶어지네요.. 근데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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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2wTOlAOK9E (7361953E+5) 2020. 7. 7. 오후 11:59:00어른의 데이트라니..(동공지진
아무튼 2주년 기념을 지켰군요. 스바루! -
294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2:02:20어...어른의 데이트라니...(동공지진
앗 치킨도 먹고싶다... -
295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전 12:03:25어른의 데이트★
라곤 해도 드라이브나 가벼운 술 건배..정도겠죠..(드라이브=어른, 술=어른) -
296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전 12:08:37아마 이번 주 주말은 제가 시골에 내려가는 것이 거의 확정급일 것 같기에 그때는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이벤트 거리를 던져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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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2: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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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2:19:05앗 주말에 시골가십니까 캡틴 :3
과연 이번 주말의 이벤트는 뭘까나~ 두근두근~ -
299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전 12:20:04주말에 시골가시네요!
>>297 대체 뭘 상상하신 겁니까(동공지진) -
300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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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전 12:23:13원래는 지난주에 가야 했지만 일정이 바뀌어서 이번주에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마 이번 주말도 저는 집에 돌아올때까진 아마.. (시선회피
그래도 어떻게든 잘 될 거라고 믿어요! -
302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전 12:31:02뭐.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 상상은 죄가 아니잖습니까.. 맞습니다(납득)
어른의 데이트니까요(?)
아니 뭐 결혼도 했고 서로 좋아하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
303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2:31:39아아... 캡틴 힘내십쇼...(토닥토닥
그래! 상상은 죄가 아니라구!! 내 머리속은 아무도 검열할 수 없어!!!(??????? -
304 시라유키주 (4994127E+6) 2020. 7. 8. 오전 12:34:59맞아요 우이주의 머리속을 검열했다간 방화 당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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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전 12:38:16아주 자연스러운 등장이었습니다. 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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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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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시라유키주 (4994127E+6) 2020. 7. 8. 오전 12:38:40사실 스텔스는 제 특기거든요!(????
안녕하세요! -
308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전 12:40:17어서와요 시라유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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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2:40:39시라유키주의 특기는 스텔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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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전 12:41:44아무튼 이번주 금요일 저녁 8시까지 롤링페이퍼. 우이와 레이나를 받으니 모두들 그때까지 꼭 늦지 말고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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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2:47:48기..긴장된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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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전 12:52:15그 기분은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법이죠. 전 두 번이나 겪었다구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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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06:30ㅋㅋㅋㅋ캡틴은 정말 연달아서 두 번이나 겪었지...
하... 한 통도 안 들어오면 어쩌나 걱정되기도 하고 어떤 말이 있을지 걱정되기도 하고 으아앙 떨린다!!(? -
314 스바루-레이 (8185786E+6) 2020. 7. 8. 오전 1:12:16"역시 스바루라고 불리는 건 좋은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어.. 종종이가 엄청 난이도 높기도 했고.. 뒤가 없는 게 무엇인지 딱 느꼈어."
근데 뒤가 하나 생겨버려서 나 은근 허탈감 느끼긴 했다? 라고 말하면서 방글방글 웃고 있습니다.
"변함없다고 생각해준다면 고마운 거야."
"그으럼 하나미야는 변화가 많다는 거려나?"
은근 많이 변했는걸? 그러고보니 이 시기쯤에는 원래 하테노 블레이즈 아니었으니까.. 엄청 바뀌어버렸네. 라고 말하다가 쵸즈야가 저기 있다는 것에 아 저기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게.. 쵸즈야가 어디 있는지 찾는 중이었으니까~"
고마워! 라고 말하면서 쵸즈야를 떠서 정결하게 하려 하겠네요.
//올리고.. 자러 가야지.. 다들 잘자요..(털썩) -
315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전 1:12:35정말 마지막까지 리스트 처음과 마지막으로 맺어주는 다이스란.. 이 또한 다이스의 의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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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전 1:12:46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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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18:12스바루주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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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전 1:25:39유튜브의 인도는 어찌하여 저를 카구야님 애니의 소란부시로 인도하신겁니까?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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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33:58원래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중성마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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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전 1:40:12중성마녀님. 당신들의 가르침은 어딜 가나 항상 유효하군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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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전 1:56:08갸아 벌써 2시가 되어가잖아... 나는 이만 가볼게 :3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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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전 1:58:36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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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전 9:14:24아침 시간. 잠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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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레이주 (4029416E+6) 2020. 7. 8. 오후 1:54:46갱신하고 청소하고 올게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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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레이주 (4029416E+6) 2020. 7. 8. 오후 3:31:25청소 끝..... 장장 두 시간 인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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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우이주 (6719564E+6) 2020. 7. 8. 오후 4:14:54힘...힘드,러..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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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레이 - 스바루 (4029416E+6) 2020. 7. 8. 오후 4:17:51"그야, 스바루 선배가 그렇게 불러달라고 했으니까요."
정확하게는 성을 말 안해서였지만. 레이는 고개를 주억거리며 대답했다.
"종종....? 아, 종말의 존재.. 말하는 거군요. 다들 아마 그걸 느꼈을 거에요."
아마 다들 똑같이 느끼지 않았을까. 레이의 고개가 기울어졌다. 생각해보지는 않았으나, 적어도 우이와 자신은 그랬다.
"아마도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큰 변화는 없지만, 뭐랄까..... 위화감이..."
자신의 두 손을 내려다보던 레이의 고개가 흔들어졌다. 그러다, 오쵸즈를 끼얹는 스바루를 가만히 응시했다.
"스바루 선배는....."
'하테노블레이즈가 될 겁니까?' 라고 물으려던 그 입이 꾹 다물렸다. 레이는 조용히 미소지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모처럼 회귀했으니까 즐기셨으면 해요." -
328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4:41:22더워. 더워! 너무 덥군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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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스바루-레이 (8185786E+6) 2020. 7. 8. 오후 5:21:24"응응. 나는 스바루라고 불리는 게 좋다고 생각해~"
집에서는 다른 걸로 많이 불리다 보니까. 라고 말하면서 별이라던가. 엘레니라던가. 사라던가. 라도 농담처럼 말합니다. 태양씨 쓰레기군요. 네 쓰레기예요.
"근데 사실 신이니까 난이도는 그럴만 하긴 했어."
근데 사람들은 게임에서 정복해버리는데 그건 원코인의 문제일까. 아니면 부활약이나 스킬의 문제일까.. 라고 생각하면서(최후의 양심이 일하는군요. 말로 하진 않았어!)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다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 거냐는 듯한 고개를 갸웃하는 표정으로 레이를 빤히 바라봅니다.
"그러려나."
방긋 웃으면서 하지도 않은 질문의 답인 양 말을 하네요. 사실 뒤의 말에 대한 대답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의 어둠을 없애버릴 수 없는 이상 말이야."
가벼운 것도 무거운 것도. 라고 말하면서 쵸즈야를 적시고는 가볍게 참배를 할까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동전이 있으려나..?
//갱시인.. 음.. 답답한 느낌.. 선풍기.. 다들 안녕하세요~ -
330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5:26:58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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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스바루-레이 (8185786E+6) 2020. 7. 8. 오후 5:30:11안녕하세요 캡~
아무것도 안하는데 지치네요..(흐느적) -
332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5:37:04더운 여름날에는 어쩔 수 없죠. 그럴 수록 시원한 것을 먹거나 기력이 생기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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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스바루-레이 (8185786E+6) 2020. 7. 8. 오후 5:41:57그러려나요.. 저녁 먹기 귀찮은데...
그치만 먹어야겠지..(흐느적) -
334 레이 - 스바루 (4029416E+6) 2020. 7. 8. 오후 5:44:48답레는... 조금 ㅁ나중에 줄게........
몸이 지금 눅진해.. .더워서 그런가봐...8ㅁ 8 -
335 스바루-레이 (8185786E+6) 2020. 7. 8. 오후 5:51:25안녕하세요 레이주~ 더우면 그렇죠..(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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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6:13:55어서 와요! 레이주! 다들 더우니까 더위 안 먹게 정말로 조심합시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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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레이주 (4029416E+6) 2020. 7. 8. 오후 6:50:08답레 내일 줘도 될까... :3c
어제 저녁부터 아무것도 안 먹어서 그런가 몸이 난리네..;ㅁ; -
338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6:56:13구아악 갱신이다... 더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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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6:59:32괜찮으세요?! 레이주?! 어째서 또 죽어가시는 거예요!! 8ㅁ8 뭐라도 드셔야죠!!
그리고 우이주는 어서 와요! -
340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7:02:24다들 반가우이~
무진장 덥네... :0 -
341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7:16:52뭔가 막 엄청 힘겹게 덥다기보다는 천천히 수증기를 만들어내는 그런 더움 같아요. 어째서 습기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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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7:17:53천천히 숨통을 죄여오는 찜통이란 느낌...
점점 온도가 올라가는 냄비 속 개구리가 된 느낌이다...(????) -
343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7:25:25그래요! 그거예요!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거! 왜 그 표현법이 떠오르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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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7:32:20ㅋㅋㅋ생각이 안 날 수도 있는거지! 특히 이렇게 사람을 눅진눅진하게 만드는 더위 속에서는 더...(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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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7:33:04(흐릿) 역시 선풍기가 힘을 낼 수밖엔 없어요.
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모두들 맛저! -
346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7:34:05다녀와 캡틴! 맛저하라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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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8:21:53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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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8:38:19갱신... 으... 으으으...다들 반가워요...
격잔이었다...(잠깐 문 열었다가 들어와버린 푸드덕거리는 벌레와의 전투)
아. 레이주.. 알았습니다.. 내일 주셔도 괜찮습니다. -
349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8:46:06어서 와요! 스바루주! 아무래도 벌레와 사투를 벌인 모양이군요. 고생하셨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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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8:54:44안녕하세요 캡... 네.. 사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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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8:58:04여름은 벌레들이 너무 많아요.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요.
사실 모기를 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모기는 안됩니다. 살려줘. 8ㅁ8 -
352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8:58:55모기는 용서 못합니다.. 모기는 진짜 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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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9:13:22(진지) 그렇고 말고요. 모기는 용서할 수 없어요. 물론 다 죽이면 큰일난다고는 하지만 제 피를 노리는 이들은 죽여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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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9:16:15피빠는 모기만 멸종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꿀이랑 수액만 먹고도 살 수 있게 되거나..(슬픔) -
355 레이나주 ◆mgiYYLvERI (1992909E+6) 2020. 7. 8. 오후 9:22:0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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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9:27:42실제 모기 중에는 수액만 먹고 사는 이도 있다고들 하죠! 아무튼 어서 와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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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9:39:39피 빨아먹는 모기들은 멸종해도 돼...(????
재갱이다! 다들 다시 안녕! :3 -
358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9:45:11어서 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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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9:52:00선풍기를 틀어도 습해... 아아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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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9:58:46그러면 더욱 강하게 선풍기를 틀 수밖에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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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0:20:01하하 일해라 선풍기! 네 녀석에서 쉬는 시간 따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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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0:22:34왜 에서... 에게라고 치려고 했는데...(동공지진
잘 때가 된 건가 벌써? 아직 이른데... -
363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10:27:24이, 일을 마치고 와서 그런 걸 거예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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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0:30:12그...그런건가...?
아무튼 벌써 10시 반이네... 시간...빨라... -
365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10:30:58다들 어서오세요~ 간단하게 장난감 가지고 놀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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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0:32:58스바루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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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10:36:47어서 와요! 스바루주! 원래 즐거운 것을 하면 시간이 빨리빨리 가는 법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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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10:37:23반가워요 우이주~
아. 롤링페이퍼가 우이랑 레이나였나..ㅏ한번 보고 와야지.. -
369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0:38:09(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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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10:41:03에에이. 아직 쓰지도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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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10:41:46확인완료! 캡도 반가워요~
벌레와의 사투 때문인지 좀 피곤한 기분이네요.. 그치만 졸리진 않아..(?) -
372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0:44:35그 그래도 몬가 긴장되는거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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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10:44:41사실 이미 롤링페이퍼를 넣은 분들도 있다고 하면.. 우이주의 긴장도가 더 증가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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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0: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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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10:48:43아뇨! 아뇨! 아뇨! 저건 더 위험해지는 길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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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10:50:14으아아아 저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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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0:52:45ㅋㅋㅋㅋㅋㅋㅋ아 아니 물론 실제로 불을 낸 건 아니니까 진정하십시요 여러분! 그냥 주운 짤입니다!!
뭐어 내가 파스타를 만들 때마다 저거랑 비슷한 꼴이 나긴 하지만...(????
아무튼 으아앙 긴...긴장... 긴장된다...(심호흡(? -
378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10:59:43역시 파스타는 직접 완제품을 먹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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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1:00:15사먹는 쪽이 더 안전하고 맛도 있고 그렇지...(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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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11:00:50사먹는 쪽이 더 안전하죠.
....으으으... 스파게티 면을 삶고 소스를 대용량으로 만들고..으으으(트라우마)(?) -
381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11:08:54이러니까 파스타가 먹고 싶어지잖아요! 하지만 저는 오늘 그라탕을 먹고 왔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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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1:10:25나도 고기를 먹었으니 파스타는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뭔가 달달한게 먹고싶어졌다 :3 -
383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11:12:20그럴 때 우리가 골라야하는 올바른 선택지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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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11:23:12저는 입맛이 없지만 꾸역꾸역 오늘 밥을 먹었으니.. 먹는게 더 이상 무리.. 입맛 하나도 없으..(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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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1:25:03이 시간에 아이스크림이라니... 안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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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11:26:45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요. 시원한 물로 대체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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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11:27:28시원한 물은 좋죠.. 물은 호흡기에만 안 들어가면 다 좋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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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1:31:01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물 중독이 나타나니까 큰일이라구... :3
그러니 다들 적정량의 물을 섭취하도록 하자!(???? -
389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11:44:39하지만 보통은 많이 안 마셔서 문제죠..(?)
뭔가 미묘하게 졸린데. 아직 나 그거 못 받았어...(흐느적) -
390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11:45:58물 중독이 일어나려면 진짜 계속 벌컥벌컥 마셔야 한다는데.. 그게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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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11:46:45가능은 하겠지만 드문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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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1:49:56의외로 땀 엄청 흘리고나면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많은 양을 들이키기도 하니까... :3
실제로도 물 중독으로 죽은 사례도 제법 있고...
뭐 스바루주 말대로 보통은 많이 안 마셔서 문제지! 특히 나같은 사람(? -
393 스바루주 (8185786E+6) 2020. 7. 8. 오후 11:51:27아. 그럴 수도 있네요..
물은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물 중독은 아닐 정도로(?) -
394 우이주 (213121E+59) 2020. 7. 8. 오후 11:53:11그치만 맹물은 뭔가 맛이 없어서 마시기 좀 그래...(???
그러니 보리차를 마시자! 맛있다! -
395 ◆2wTOlAOK9E (2037275E+5) 2020. 7. 8. 오후 11:56:06그러니까 여러분들. 지금 물을 한 잔씩 마시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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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전 12:00:43역시 여름엔 시원한 보리차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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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전 12:04:57저는 그냥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물로 대체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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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전 12:07:39아무튼 내일은 저도 일상을 돌릴건데 다크니스 유우를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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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전 12:07:43이미 물을 생수 한 병을 마셨으니 넘어갑죠..(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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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전 12:11:04다크니스 유우라니...(기대
우이: 과연 어떤 중2병 대사가 나올까(두근두근
우이주: (팝콘준비(? -
401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전 12:11:47으어 눈이 감긴다... 나는 이만 가볼게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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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전 12:15:16그, 그런 의미의 다크니스가 아닌데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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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전 12:16:43다크니스 유우..
잘자요 우이주~ -
404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전 12:21:58으아! 중2병 대사가 아닙니다!! 절망한 유우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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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전 12:39:49절망유우.. 뭔가 기대되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기묘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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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전 12:40:38기대를 하면 안돼요! 그냥 절망했을 유우일 뿐이니까요! 여러분들과 별 차이는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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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전 12:45:08그치만 스바루는 절망없이 와 원코인 이러는 현실감각 없는 무언가인걸요 기대될 수 밖에 없..(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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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전 12:46:20와. 여기까지 선명하게 캣파이트 소리가 들릴 정도면 밖에는 얼마나 치열하다는 거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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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전 12:50:29(동공지진) 고양이들이 싸울땐 무섭죠. 진짜. 그러니까 관심을 두면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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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전 12:54:45창을 닫았으니 이젠 안 들리겠죠!
근데 창 닫고 나서 캬아악거리는 소리가 들린 것 같기도 하지만...(넘어가자) -
411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전 12:57:54으..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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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전 1:07:34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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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전 10:06:5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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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야스호주 (9081934E+5) 2020. 7. 9. 오후 1:59:26호드는 실제로 명예로운 집단이며 이것은 가로쉬 더 크리스피 치킨 님에 의해 증명되었다(아니다)
갱신합니다!! -
415 레이 - 스바루 (6782982E+6) 2020. 7. 9. 오후 3:16:58"그거... 에요..? DK네임 같은...?"
DK네임인가 싶은 레이가 고개를 모로 비뚝 기울였다. 예를 들면, 어딘가의 신세계의 신 이름처럼 독특한 읽기 법이 생각난 것이다.
"참배는 오래 하면 신에게 잡혀갈 수도 있으니까요오..... 보,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마안.... 마, 만약에 학교에서 보게 된다면... 봐요, 선배..."
//막레 식으로 써왔따!!:3 막레로 받아줘도 좋고 따로 막레를 줘도 괜찮아! 돌리느라 고생했어 스바루주! -
416 우이주 (4457327E+6) 2020. 7. 9. 오후 3:42:54으햐아... 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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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3:51:56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오~ 앗.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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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레이주 (6782982E+6) 2020. 7. 9. 오후 4:07:34갱신:3 알겠어 스바루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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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우이주 (4457327E+6) 2020. 7. 9. 오후 4:21:44다들 반가우이 :3
그리고 스바루주도 레이주도 수고했어~ -
420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5:28:51왜 이리 몸이 나른한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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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7:07:03날씨 상태가? 어제보다 더 찜통 같은 더위네요. 살려줘!!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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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레이주 (6782982E+6) 2020. 7. 9. 오후 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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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7:30:49레이주?! 타오르면 안돼요!! 8ㅁ8 일단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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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7:35:32그리고 저는 저녁을 먹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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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7:51:59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일상을 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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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8:08:04집갱이다... 으으 더워...
앗 다크니스 유우 일상인가...? 그렇담 내가 찔러보갔어!!!(푹찍(? -
427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8:12:15어서 와요! 우이주! 네! 다크니스 유우랍니다. 어둠의 다크니스 포스가 넘치다 못해 하늘을 뚫어버리는.. 그렇기에 조금 시리어스한 분위기가 될지도 모르지만요! 아무튼 찔러주셨으니 돌려봅시다! 선레는 편하게 다이스로!
.dice 1 2. = 1
1.캡틴
2.우이주 -
428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8:12:31제가 선레로군요! 이건 이거대로 괜찮지만요. 그럼 적당히 선레를 써오겠습니다!
-
429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8:14:19아앗... 긴장되는구만... :3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게! -
430 호시카와 유우 - 기숙사 로비 (5254586E+5) 2020. 7. 9. 오후 8:16:25어쩌다가 이렇게 된 것일까?
시간을 돌려 다른 세계로 오고 나서부터 유우는 계속 그 생각에만 빠져 있었다. 물론 학교에선 어떻게든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 전교회장이 해야 할 일도 확실히 하고 있었지만 기숙사의 그는 전혀 여유롭거나 밝은 표정이 아니었다. 그의 표정은 마치 무언가에 쫒기는 것처럼 여유가 없었다. 금방이라도 꺼져버릴 것 같은 어두운 표정은 오늘도 그의 얼굴에 남아 우울함을 보이고 있었다. 학교에서 어떻게든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만큼, 그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는 지금 이 상황에서는 그 반동이 큰 모양이었다.
"어째서.. 어째서..."
작게 중얼거리는 목소리 속에서 그는 마치 누군가에게 쫓기는 것처럼 작게 중얼거리면서 긴박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두 손을 올려 머리를 쥐어짜다가 다시 내려놓고 소파 앞에 놓여있는 테이블에 머리를 박다가 다시 올리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정상이 아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모두 자신의 잘못인 것일까. 자신의 방식으로는 정말 아무 것도 구할 수 없는 것일까? 그렇게 인정하지 않았지만 결국 자신이 한 행동은 자신이 절대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한 그 행동이었다.
"........"
문뜩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는 조금도 그 쪽으로 시선을 주지 않았다. 그저 두 손으로 머리를 쥐어짜다가 다시 놓으면서 그야말로 넋이 나간 표정을 지으며 천장을 바라볼 뿐이었다. -
431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8:17:20유우쟝... ;ㅁ;
-
432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8:27:43다른 이들도 그렇듯이 유우 역시 제정신인 상황은 아니랍니다. 멘탈이 와르르 무너지고 갈리는 상태에요!
물론 기껏 학생회장 일을 끝냈는데 다시 해야 해서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 -
433 우이-유우 (6681088E+5) 2020. 7. 9. 오후 8:29:11제법 길었던 외출을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왔다. 문을 열고 로비로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것은 두 손으로 머리를 쥐어짜다 놓고 천장을 보며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는 유우였다. 사실 어느정도는 짐작하고 있었다. 우리들, 하테노 블레이즈 중에서 제일 혼란스럽고 상심하고 있을 사람은 유키와 유우일 거라고. 그리고 그 중에서도 유우 쪽이 아무래도 직접 시간을 돌린 당사자인만큼 더할 것이라고. 하지만 그걸 알고 있는 것과 저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은 아무래도 좀 달랐다. 무게감이라던가, 확 와닿는 거라던가 그런 점에서. 착잡한 심정을 속으로 삼키며 문을 닫고 조심스럽게 소파로 다가갔다.
“…유우…”
잠시간 이어진 지팡이 소리가 끊기고 그 뒤를 잇듯이 나온 목소리로 유우를 불렀다. 하지만 그 뒤에 무슨 말을 이어야 할 지 몰라 그대로 말문이 턱 막혀버렸다. 대체 어떤 말을 해야 이 친구를 위로할 수 있을까. 침묵과 함께 이어진 잠시간의 고민 끝에 나온 말은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그리 의지할 수 없을 말이었다.
“…어쩔 수 없었어. 우린… 어쩔 수 없었잖아. 단지 그 뿐이야. 그러니까…”
그렇게 말하며 지팡이를 쥔 손에 살짝 힘을 주었다. 어쩔 수 없었어. 어쩔 수 없었던 일이야. 그도 그럴게, 우리는 최선을 다 했는 걸…
-
434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8:32:46>>432
우이주: 전역을 앞둔 말년병장이 눈을 떴더니 훈련소 첫날로 돌아간 거랑 비슷한 심정이겠네(????
우이: 잘 모르겠지만 그거 뭔가 끔찍한 비유같아(? -
435 유우-우이 (5254586E+5) 2020. 7. 9. 오후 8:36:54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유우는 조금도 시선을 주지 않았다. 물론 목소리가 들리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도 알고 있었고 왜 자신에게 그렇게 말하는지 이유도 알고 있었지만 입을 열지 않고 그는 눈을 꽉 감았다. 마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조롱하는 것 같은 환청이 들려오는 것 같아 그는 다시 두 손으로 머리를 쥐어잡다가 다시 놓았다. 결국 자신이 한 일은 다 무엇이란 말인가. 자신은 무슨 자격으로 그렇게 와일드를 부정하고 자신만만하게 세계를 구한다고 했단 말인가. 결국 자신은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었다.
"어쩔 수 없었어도 결국 내가 한 일은 그토록 내가 부정하던 방식이었어. 결국 나도 와일드와 다를 것이 없어."
아니. 오히려 와일드보다 더 광대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렇게 부정하고 다르다고 말을 했지만 결국 자신은 그 부정하던 방법을 사용해서 이렇게 목숨만 겨우 건졌으니까. 무가 되어버렸을 세계를 버리고 도망친 자신이 와일드를 어떻게 부정할 수 있을까? 정말로 힘겹게 싸우고 노력했지만 신에게 닿을 수는 없었다. 와일드도 계속 그렇게 신에게 닿지 못하고 패배하고 계속 도망쳤을텐데 자신이라고 방법이 있을까? 도저히 그로서는 그 답을 알 수 없었다.
"대대로 이어지는 사명을 수행하지 못하고 도망쳐버린 내가 호시카와 가문의 사람이라고 할 자격이 있을까? 너희들에게 당당하게 있을 수 있을까? 모르겠어. 적어도 더 이상 이 팀을 유지할 자신이 없어. 이제 됐어. 엘리시온은 해산할거야. 더 이상 그 누구도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아. 남은 것은 나와 누나가 어떻게든 해볼 생각이야. ...고생 많았어. 나카하라."
물론 그녀는 반발을 하겠지. 하지만 이대로 계속 간다고 한들, 이미 패배한 이들을... 싸울 힘이 남아있을지도 알 수 없는 이들을 또 다시 이 괴로운 싸움에 끼이게 하는 것 뿐이었다. 처음부터 이 모든 것은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이었다. 그렇다면 더 이상 그 누구도 끼이게 하지 않고, 호시카와 가문인 자신과 유키만으로 어떻게든 하는 것이 옳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
436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8:37:26>>434 ㅋㅋㅋㅋㅋㅋ 적절할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하네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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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우이-유우 (6681088E+5) 2020. 7. 9. 오후 9:00:15“…하?”
지금 뭐라고 한 거야?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유우를 보며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입에서 튀어나온 것은 어이없게도 공기를 내뱉는 소리뿐이었다. 아니, 지금 뭐라고 한 거야? 해산한다고? 유키랑 유우 둘이서 어떻게든 해볼 거니까 이제 됐다고? 같지만 전혀 다른 세계, 같지만 전혀 다른 나의 몸, 그렇게 부정하던 방법에 결국 매달리게 된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무서운 그 날의 기억… 그런 것들에 이리저리 흔들리던 정신이 지금 저 말로 쐐기가 박혀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무어라 말하고 싶은 입이 덥석덥석 열리고 닫히기를 몇 번인가 반복하면서, 머리 속으로 어떻게든 흔들리는 정신을 잡아 생각을 정리하면서 점차 정리되어가는 혼란 대신 다른 감정이 전신을 감쌌다.
“…지 마…”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한 손으로 지팡이를 꽉 쥐고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대로 강하게 땅으로 내리치자 기숙사 로비 안으로 큰 소리가 울려퍼진다. 갑작스런 큰 소리에 조금 멍해진 귀가 나아지길 기다리지 않고 바로, 그야말로 소리의 꼬리를 잡아 물어뜯듯 외쳤다.
“웃기지 마!! 웃기지 말라고!!! 호시카와 유우!!! 이제 와서 해산이라니 무슨 소리야!! 장난해!? 그럴 거면 대체 왜!! 왜 여기로 데리고 온 건데? 해산할 거라면 대체 뭐 하러 데리고 온 거야!! 장난치지 말라고!! 한번 더, 그 자식을 상대하기 위해서 우리는 여기로 온 거 아니야? 그런데… 네녀석…!!!”
치가 떨린다는 말이 무엇인지 그대로 드러나는 듯한 떨리는 몸. 넘치는 분노는 눈물이라는 형태로 내 안에서 흘러 넘치기 시작했다. 쥐고 있던 지팡이를 다시 치켜들어, 이번에는 유우를 향해 내리치려고 했지만… …차마 하지 못하고 그대로 든 채로 동작을 멈췄다.
“…휘말리게 하기 싫다고? 이미 이곳으로 온 이상 휘말렸다고. 더는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휘말리고 말았다고!! 이제 와서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이제 더는…!!! 여긴 내 세계가 아니야!! 이 몸도!! 원래는 내 것이 아니잖아!! 날 이렇게 만들어놓고, 이제 와서 그만두라고… …어째서…”
천천히 치켜들었던 지팡이를, 팔을 내렸다. 그리고 그대로,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천천히 흐르던 눈물은 이윽고 흐느낌이 되고, 곧이어 오열로 변해 터져나왔다. 이 세계로 온 뒤로, 어떻게든 참고 있었지만 이제는 무리야.
/왜 이렇게 감정적인 흐름이 된 것인가...(흐릿(? -
438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9:05:02아으 덥고 습하고... 집에서 냄새가...(흐릿
아니 대체 이 냄새는 어디서 나는거지... 하수구 트랩도 디퓨저도 막지 못하는 이 냄새는 대체 뭐란 말이야...(흐으으릿 -
439 유우-우이 (5254586E+5) 2020. 7. 9. 오후 9:09:01"그럼 내가 대체 어째야 하는건데?"
그녀의 분노를 유우 역시 충분히 짐작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더이상 이들을 싸움으로 이끌 수 없었다. 전력을 다 했지만 결국 신에게는 닿지 못했고 모두들 죽을뻔 한 것을 겨우 살아남지 않았던가. 그런데 또 다시 저들을 모로스와의 전쟁에 끌고 가야 한다고? 와일드처럼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면 모를까. 자신은 그 정도로 마음이 독한 이가 아니었다. 이번엔 운이 좋아서 모두가 죽지 않고 살아남았을지도 모르지만, 다음에는? 다음에는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애초에 이번엔 와일드도 없고 미라이도 없었다. 그들이 개입하지 않은 세계에서는 어떻게 일이 벌어질지도 알 수 없었다. 누구보다 소중한 동료이기에, 더 이상 그 죽을지도 모르는 싸움에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들이 적당히 한 것도 아니고 페르소나도 훨씬 강력해진 상태에서 전력을 다해서 싸웠어. 하지만 신을 쓰러뜨릴 순 없었어. 이번에 우리가 살아남은 것도 모두 운이 좋아서였어. 그런 요행이 이번에도 또 있을 거라고 생각해?! 싸우다가 정말로 죽을지도 모르잖아! 그런데 어떻게 너희들을 그런 죽을지도 모르는 그런 싸움에 데리고 간단 말이야. 신의 힘이 어떤진 네 눈으로 직접 봤잖아! 휘말렸다고? 그럼 내가 대체 어떻게 해야 했던거야? 무가 되는 것을 그냥 보기만 하고 그대로 모두 다 같이 소멸했어먄 했어? 너희들을 이곳으로 데리고 오는 것이 고작이었어. 나라고 좋다고... 그렇게 한 줄 알아?!"
피폐해진 정신은 스스로가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그의 마음을 부정적으로 고조시켰다. 날 이렇게 만들어놓고. 이제 와서 그만두라고. 그 두 말에 그는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일 수밖에 없었다. 그럼 자신은 대체 어떻게 해야만 했단 말인가. 또 다시 죽을뻔한 이들을 데리고 전쟁을 시작해야만 했단 말인가. 이길 가능성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 그 신에게 다시 한 번 대항을 하란 말인가? 자신은 도저히 찬동할 수 없었다.
"적어도 마더 쉐도우 하나를 깨어나지 못하게 하는 정도라면.. 나도, 누나도 어떻게든 할 수 있어. 그렇게 하면 너희들은 더 이상 목숨을 걸 일이 없어. 모로스도 강림하지 않을테고 파멸도 일어나지 않을거야. 내 말이 틀려? 그런 괴물 같은 신에게 다시 싸우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가능성이 높잖아. 안 그래?! 내 말이 틀리냐고!"
/모로스:인간들은 이래서 유희거리 정도의 가치밖에 없다는 것이다. (팝그작 -
440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9:09:31혹시 모르니 가스라던가 음식이 상한 것이 아닌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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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9:13:23사실 이사 들어오기 전부터 이 집에서 나던 냄새긴 한데... 혹시 몰라서 일단 가스는 잠궈놨구 음식도 확인 완료...
으으 근데 창문 열어두면 평소엔 이 정도로 안 났는데... 창문을 열어도 오늘은 냄새가 너무 심하다 머리가 아파(흐릿 -
442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9:15:00(동공지진
원래 나는 냄새라니. 그렇다면 벽지 뒤에 곰팡이가 피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건 함부로 뜯어볼 순 없는 거니..(토닥토닥 -
443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9:16:14아니 벽지 뒤에 곰팡이라니 그건 너무 아니 너무 하드모드 아님까...(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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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9:16:32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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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9:19:21>>443 어, 어디까지나 가능성이니까요! 가능성!
>>444 어서 와요! 스바루주! -
446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9:20:10안녕안녕이에요~
아.. 치킨먹고싶다..
미묘하게 날씨가 안 좋네요. 뭔가 비오는 것 같은 듯한 기분이다. -
447 우이-유우 (6681088E+5) 2020. 7. 9. 오후 9:27:38“…그리고 남의 몸을 빼앗은 채로, 남의 인생을 빼앗아서 살아가라고? 아무리 닮았어도 이건 내가 아니야. 아무리 이 몸이 또 다른 나라고 해도… 이 세계는 이 아이가 살아가야 하는 세계고, 앞으로의 미래는 이 아이가 걸어갈 미래야. 그러니까… 내가 이 아이의 인생을 빼앗을 권리는 없어. 언젠가 돌려줘야 한다고. 모로스를 없애서, 우리가 빼앗긴 걸 되찾고, 이 몸은, 이 세계는 다시 돌려줘야 하는 거 아니야?! 우리는 그러기 위해서 이 세계로 온 거 아니었어?! 그런데… …그저 당장 닥쳐올 파멸만 피하겠다고…?”
울음이 섞인 소리로 나오는 말은 두서없이 공중으로 흩어져갔다. 손으로 눈물을 연신 닦아내며, 숨을 고르면서 내뱉는 말은 그저 넋두리처럼, 아무렇게나 날아간다. 하지만 그 안에는 분명 분노와… 약간의 허탈함이 서려 있었다.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말이다.
“…진심이야? 정말로 마더 쉐도우가 깨어나는 걸 막아서, 당장의 파멸만을 피할 생각이야? 그래서 그렇게 파멸을 막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이 세계에서 살아갈 생각이야? 이 세계의 호시카와 유우에게서 송두리째 인생을 빼앗아서?”
그렇게 말하며 유우를 올려다 봤다. 아아, 어쩐지 머리가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실컷 울어서? 비정상적인 분노로 머리가 어떻게 돌아버린 걸까? 거울을 본다면 지금 내 얼굴은 어떨까. 내가 느끼기엔 지금 내 표정은 마치 죄인을 추궁하는 에리니에스 같은 얼굴일 것 같다.
/모로스의 말을 부정할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고 화가 나는군!(? -
448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9:28:13스바루주 엇서와~ :3
아... 아...!!! 그러고보니 여기 내일 비온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냄새가 이렇게..?(???? -
449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9:31:49우이주도 반가워오~
비가 온다.. 그리고 계에속 오려나..(먼산) -
450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9:33:12아앗 비가 온다니...(흐릿
그나저나 치킨... 먹고 싶네... 요즘은 뭘 먹어도 많이 못 먹어서 배달시키면 너무 많이 남아버리지만... -
451 유우-우이 (5254586E+5) 2020. 7. 9. 오후 9:37:14"그렇다면 그대로 모두가 무가 되도록 내버려뒀어야 한다는거야? 아니. 그런 것을 떠나서 만약 그래야 한다면 우리들은 대체 왜 와일드의 방식을 부정한거야? 결국 우리들도 와일드처럼 사람들이 마더 쉐도우가 되도록 방치해야만 한다는 거잖아. 네 말대로라면!"
모로스를 강림시키기 위해선 모든 악마가 눈을 뜨게 해야만 했다. 그렇다는 것은 열 두명의 사람이 마더 쉐도우가 되어서 날뛰어야만 했고 그로 인해서 누군가는 피해를 봐야만 했다.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을 방치하는 그 행동이 유우에게 있어선 와일드와 다를 것이 없었다. 와일드 역시 모로스를 죽이기 위해서 다른 이들을 일부러 마더 쉐도우가 되도록 유도했고, 더 나아가 실제로 쉐도우 코어를 심어서 마더 쉐도우가 되도록 만들지 않았던가. 그리고 그것들을 부정한 것은 다름 아닌 엘리시온 멤버들이었다.
"우리의 세계를 위해서, 여기 사람들을 마더 쉐도우로 만드는 것은 정당한 행위야?! 아니면 그대로 우리 모두가 무가 되어서 사라져야만 했던거야?! 이렇게 된 이상 모든 것을 얻을 순 없어! 하나를 포기할 수밖에 없단 말이야! 설사 우리가 다시 싸운다고 치더라도 어떻게 이길 생각이야? 그때보다 더 강해져서? 와일드는 서른 번이나 그렇게 반복했지만 결국 이기지 못했는데?!"
자신을 올려다보는 우이의 모습을 유우 역시 빤히 바라보았다. 자신을 경멸하더라도 상관없었다. 자신은 더 이상 이들을 싸움에 휘말리게 할 수 없었다. 평생을 저주하고 손가락질을 하고, 여기서 더욱 강한 원한을 품게 할 지라도 그것이 자신이 내린 결론이었다. 그녀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 자신을 손가락질하고 저주하더라도 그는 흔들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럼 너에게 묻겠어. 나카하라. 넌 이길 수 있어? 다시 모두가 덤비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아무 것도 모르던 시절이면 모를까. 이미 그 힘을 경험해봤잖아. 나와 누나는 뒤에 있었다고 치더라도 너희는 앞에 있었잖아. 그 힘에 다시 대항해서 싸울 자신이 있어? 어차피 우리들의 세계는 다시 돌아오지 않아. 이미 무가 되어서 사라졌단 말이야. 이 이상 더 뭘 한단 말이야. 그럴 필요 없어. 다들 고생했잖아. 그런데 왜 굳이 다시 그 싸움을 계속하겠다는거야. 이번에는 정말로 죽을지도 몰라! 너도 알잖아!"
입장의 차이란 참으로 잔혹한 것이었다. 그녀가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진 알았지만 유우 역시 입장이 있었다. 더 이상 동료들을 위험한 싸움에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절대로 작은 것이 아니었다. 그것이 그가 품은 절망이자 어둠이었다. -
452 우이-유우 (6681088E+5) 2020. 7. 9. 오후 10:04:25“…이곳이 우리가 있던 세계였다면, 두말 않고 마더 쉐도우가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을 골랐겠지만… 이젠 아니야. 그렇게 말하기엔, 우린 이미 와일드와 같은 길을 골라버렸어. 우리 스스로의 손으로. 이미 그 길을 골랐다고!! 아니지, 네가 골랐지!! 우리가 아니라 네가, 너 스스로의 판단으로 와일드랑 같은 길을 골라서 발을 디뎠어! 우리 모두를 끌고!! 그런 주제에 그것만큼은 못하겠다고? 그럴 거면 시작조차 하지 말았어야지!!”
이곳이 우리가 있던 원래의 세계라면, 정말로 시간만을 돌려서 그 세계선에서의 시작점으로 돌아온 거라면 주저없이 마더 쉐도우가 생기는 것 자체를 막았을 것이다. 하지만 여긴 더 이상 그 세계가 아니었고, 와일드가 했던 방식을 부정하기엔 우리는 이미 그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길에 발을 내딛어놓고, 그건 아니라고 부정하는 건… 모순된 위선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적어도 지금의 나에게는.
“경험해봤으니까 이번에는 다를 수도 있잖아! 물론 무서워!! 그 힘을 떠올리기만 하면 무섭다고! 하지만 이렇게, 이렇게… 도망치는 건 안 되잖아. 그렇게 되면 우린 그저, 그 세계를 버리고 도망쳐 온 게 되잖아…? 그 세계에서, 무가 되는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버리고… 모두를 버리고 우리만… 이렇게…”
물론 이길 자신은 없었다. 대항해서 다시 싸워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렇기에 더욱 화가 났다. 결국 우린 도망쳐 왔을 뿐이야. 도망쳐서, 남의 인생을 빼앗고 그대로 이 세계에 안주하기 위해 이곳으로 온 거였구나. 그래. 네 뜻은 그렇구나. …그런 거… …받아들일까보냐. 이쪽을 빤히 바라보는 유우를 똑같이 빤히, 아니, 원망과 분노를 담은 눈으로 노려보다가 고개를 푹 떨궜다. 천천히 지팡이를 다시 손에 쥐고 땅을 짚고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래. 알았어.”
그대로 등을 돌려 다시 문으로 향했다. 이제 됐어. 이제 더는… 이 기숙사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니까. 문을 열고 나가기 전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대로 서서 뒤돌아보지 않은 채로 말했다.
“짐은 마음대로 처분해도 돼. 이제 여긴 오지 않을 거니까. 그동안 고마웠어. 유우. 유키한테도 잘 전해줘. 그리고… …다음엔 아마, 좋은 모습으로 마주치진 못하겠네. 그럼 안녕."
/어쩌다 시빌 워가 되어버렷는가...(흐릿 -
453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10:10:02(흥미진진)(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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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레이주 (6782982E+6) 2020. 7. 9. 오후 10:18:43갱신하면서 호오오오.....(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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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유우-우이 (5254586E+5) 2020. 7. 9. 오후 10:18:59"마음대로 생각해. 적어도 나에게 있어선 그 방법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았어."
어쩌면 이 자체가 모로스의 노림수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뜩 유우의 머리를 채웠다. 모로스의 힘이라면 자신이 시간을 돌리는 것을 충분히 막았을테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어주었다는 것은 어쩌면 이런 내분을 구경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모로스는 인간은 그저 유희거리로 보지 않았고 지금 이 순간은 모로스에게 있어선 최고의 유희거리였을테니까.
뒤돌아서서 문으로 향하는 우이를 바라보지만 유우는 그녀를 잡지 못했다. 아니. 정확히는 애써 고개를 돌려서 외면했다. 자신에게 잡을 수 있는 자격은 존재하지 않았다. 어쩌면 다음에는 더욱 강렬하게 적대하는 느낌으로 만날지도 모를 일이었다. 다른 이들도 이렇게 하나둘 흩어지는 것일까. 하지만 어쩌면 그게 나을지도 모른다. 자기 자신이 손가락질을 당하고 욕을 먹는다고 해도 차라리 이것으로 된다고 생각하며 그는 눈을 감았다. 그래. 이것이 최선이야. 스스로에게 합리화하면서 그는 애써 모든 것을 외면했다.
"......."
순간적으로 팔이 올라 그녀를 붙잡으려는 듯 움직이려고 했지만 그의 팔은 끝까지 위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어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며 그는 자신의 표정을 감췄다. 정말로 괴롭고 아프지만 그녀는 자신이 느끼는 괴로움과 아픔보다 더욱 힘들겠지. 자신은 결국 이런 이였다. 호시카와라는 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나약하고 겁쟁이였다. 모두에게 비난받고 저주받고 원한을 삼는 것보다 모두를 잃는 것이 더 무서웠기에 그는 기꺼이 그 길을 선택했다. 살아있다면, 살아있기만 한다면.. 사라지는 일은 없을테니까.
"나는..."
비참함을 애써 삼키면서 그는 몸을 가볍게 떨었다. 지금 이 순간, 그는 그 누구보다 겁쟁이였다. 어쩌면 엘리시온 멤버들 중에 가장 약한 것은 그였을지도 모른다. 그녀가 나가는 순간까지, 그는 조금도 그녀를 돌아보지 않고 붙잡지 않았으니까.
/상황상 막레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조금 더 잇고 싶다면 이으셔도 좋습니다! -
456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0:19:18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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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10:22:58어서와요 레이주~
스바루주: 어쩐지. 2회차에서 스바루가 팩폭스텟을 많이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
458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0:27:23유우에게 마구잡이로 날리는거군요.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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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우이-유우 (6681088E+5) 2020. 7. 9. 오후 10:27:32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잠시 입술을 꾹 물었다가 천천히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다행인지, 아니면 불행인지 유우는 나를 붙잡지 않았다. 뭐 됐나. 붙잡히면 그건 그거대로…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잡아주길 바랬지만, 이제 됐어. 이제 우리는 돌아섰으니까. 서로 다른 것을 추구하고, 다른 길을 걷게 되었으니까. 약간의 미련을 털어내고 천천히 걸어갔다.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걸음은 그저 거리를 방황하고 있을 뿐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머리 속은 돌아가고 있었다. 호시카와의 재력에 비할 바는 못 돼도, 부모님의 유산을 긁어모은다면 제법 돈을 마련할 수는 있겠지. 집도 처분하면 어떻게든 보탬은 되겠지. 이 세계의 나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그래도 이게 네 인생을 전부 빼앗는 것보다는 나을 거야. 어떻게든 방법은 있을 거야.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낼 거야. 유우 네가 하지 않는다면, 너희가 하지 않는다면 나 혼자서라도 어떻게든 해내겠어. 이를 악물고 새어나오는 분노를 억누른다. 이 분노를 원동력 삼아서, 모로스에의 복수심을 원동력 삼아서… 반드시 해내겠어.
“…분명 처음은, 궁도부였지. 이 세계도 같을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기억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겠지. 짧게 중얼거리고 잠시 방황하던 걸음을 다시 내딛었다. 절대로… 마더 쉐도우의 출현을 막게 두진 않겠어. 그토록 경멸하던 그 녀석의 방법이고, 그 녀석이 걸었던 길이지만… 나는 이쪽을 택했으니까. 나는 와일드나 니시지마 같은 능력은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분명 다른 방법이 있을 거야. 그리고… 그 방법을 찾아내고 말겠어.”
/이렇게 대립각(?)을 세우며 우이쟝은 기숙사에서 나가버렸다... :3
이걸로 막레를 합죠! 수고했어 캡틴!! 유우쟝... 우이가 막말해서 미아내... -
460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10:28:28스바루주: 아니 난 진짜 팩폭이 밈이 될 줄 몰랐다니까..
스바루주: 진짜야... 그러고 또 날릴지도 모르지만.
스바루: 호쨩? 호쨩? 손 흔들리는 거 보여?(손 흔들흔들) -
461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0:29:40앗 레이주 어서와!!! 인사했다고 생각했는데 레스가 없었다...? 뭐지...?(????
-
462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0:32:36일상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아니에요! 유우가 더 미안합니다! 저런 약한 모습을 보여버려서!! 8ㅁ8 유우는 어쩔 수 없는 겁쟁이인 것이에오..
그리고 저렇게 대립하다가도 결국 첫번째 마더 쉐도우가 나올 때 멋진 배경음이 깔리고 모두가 결의를 되찾고 모로스를 잡자! 라는 느낌으로 가겠지요! 압니다.
유키:그러니까 우이는 쓸데없이 집을 처분한다는 거 아니야? -
463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0:33:13>>4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하지만 일단 당분간 유우는 전의를 상실해서 아마 제대로 대답은 안할 것 같네요.
물론 유우만 저렇고 유키는 우이의 방침과 비슷하답니다. -
464 레이주 (6782982E+6) 2020. 7. 9. 오후 10:33:14두 사람 다 일상 고생했어!
-
465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0:35:18>>462
아니 이번엔 되게 마음 독하게 먹은 상태라 제2의 와일드(?)가 될지도 모릅니다...?(????)
(2회차)우이: '꼴사납구나! 호시카와 유우!'
(2회차)우이: ...으음, 좀 더 억양이 달랐던가?(와일드 말투 연습중)(?????) -
466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0:36:59>>465 유키:이상한 흉내 내지 말고 3초 줄테니까 당장 돌아와. (빤히
-
467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10:37:07두 사람 다 수고하셨어오~
-
468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0:39:33>>466
(2회차)우이: ......
우이주: 지금 이 아이는 니시지마 미라이의 억양으로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호시카와 양?'이라고 말할까 말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
469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0:45:31그렇게 2회차에서는 우이가 새롭게 네타 캐릭터로 떠오르는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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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0:47:19(2회차)우이: !!! 그, 그건 안돼!!! 나, 나 얌전히 돌아갈테니까! 그것만은!!!(필사적(????
우이: ...어쩐지 와일드랑 니시지마의 취급이 너무한 것 같은데... -
471 레이주 (6782982E+6) 2020. 7. 9. 오후 10:51:44나는 졸려서 가볼게에에ㅡ...
-
472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0:52:22앗 레이주 잘가~ :3 푹 쉬어!
-
473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10:54:58잘가요 레이주~
와일드와 니시지마의 취급이..(먼산)
깜박하고 세면대 청소를 안해서 기겁시켜버렸네여..(흐릿) -
474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0:58:33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하지만 정말로 냉정하게 보자면 와일드와 미라이의 취급이 좋은 것은 아니었는걸요!! -
475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0:58:36세면대 청소 은근히 자주 해야한단 말이지... :3
머리카락이라던가 머리카락이라던가... -
476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0:59:39뭐 일단 메인빌런이었고... :3 좋은 취급이 나오면 이상한 거 아니었을까...
그러니 2회차 우이쟝은 얌전히 돌아가는 것으로...
(2회차)우이: ...집 괜히 처분해버렸어... 미안해 이 세계의 나야...(흐릿 -
477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11:04:47오늘 갑자기 피가 나서 세면대가 피로..네.. 너무 당황해서 피 멎자마자 화장실을 나와버렸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이건 제가 잘못한 거라.. -
478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1:05:55엣...(동공지진)
그, 그건 놀랄만하네... 'ㅁ' 그런데 피가 났다니 괜찮은거야?! -
479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1:09:02피. 피라니. 피라니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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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11:10:52어.. 네.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옷을 안 버려서 다행인 겁니다!(과하게 긍정적)
철철 났다기보다는 꾸준히 줄줄 흘렀다에 가까운가.. -
481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1:12:08코...코피...? 아니면 다른 건가...? 아무튼 그으... 멎었다고 했으니 다행이고 옷도 안 버렸으니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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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1:18:12(동공지진) 이, 일단 다행인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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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11:20:01그렇습니다! 옷 버리는 게 더 귀찮아요! 어차피 화장실은 죄다 타일 도자기 그런 거니까.. 씻어내면 내려가고..
내일이 금요일인가..(먼산) -
484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1:23:37금요일... 하얗게 불타는 금요일...(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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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1:27:43금요일이라. 그, 그래도 곧 주말이 코앞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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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1:30:16주말 이벤트가 코앞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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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11:30:51금요일.. 주말...
롤링페이퍼..(?)(우이주의 긴장감을 높여버리기)(정작 본인은 멍한 동안 다 끝나서 긴장이 없었다) -
488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1:32:51갸아아아아...
두-둥!
_人人人人_
> 돌연사 <
 ̄Y^Y^Y^Y ̄
너무 긴장한 나머지 우이주는 패닉에 빠져 돌연사했다!(?) -
489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1:33:24그러고 보니 내일이 공개날이로군요. 자연스럽게 다음주는 레이와 야스호가 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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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스바루주 (619955E+61) 2020. 7. 9. 오후 11:39:30레이와 야스호로군요... 잊어버리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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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1:40:18다음은 레이와 야스호쟝...
앗 생각해보니 돌연사 할 때가 아니었다... 레이나 롤링페이퍼를 써야해...! -
492 ◆2wTOlAOK9E (5254586E+5) 2020. 7. 9. 오후 11:47:31천천히 써도 됩니다. 천천히!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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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우이주 (6681088E+5) 2020. 7. 9. 오후 11:53:28아무튼... 몬가 오늘 일상에서 2회차 우이쟝은 결국 엘리시온을 떠나 와일드처럼 되어버렸는데(???)
다른 친구들은 어떨지 궁금해지는구만... :3 -
494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전 12:01:26상냥하고 다정한 것처럼 굴겠죠..
에..네.. 뭐.. 스바루는 구르겠군요 씬나게!(?) 뭐. 그래도 가출신세가 아닌 건 다행입니다! -
495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전 12:02:37유키는 아마 저 이후에 유우에게 나약하다고 엄청 혼냈을 거로 예상이 됩니다. 유키는 호시카와의 자존심을 짓밟아버린 모로스를 없애버려야한다 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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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전 12:04:45스...스바루... 상냥하고 다정한 것처럼 군다니 몬가 무서운것이야...(흐릿
유키는 이유는 좀 다르지만 목적은 우이쟝이랑 같구만! :3 -
497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전 12:05:12아니 목적이 아니라 목표... 목표가 더 어울리겠다...
졸려서 그런가 말이 이상하게 나와버려이... -
498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전 12:06:02어.. 속이 어떻든 겉으로는 상냥하고 다정하게 구는 겁니다!
말로 상처받던 안 받던. 평소처럼.. 그런 느낌? -
499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전 12:06:52앗...아아... 스바루쟝...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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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전 12:09:31스바루쟝 모토는 자기는 어떻게 되어도 괜찮으니까 다른 분들을 더 신경써 주세요! 라는 느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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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전 12:14:19스바루. 스바루. 스바루!!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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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전 12:17:19억 12시 언제 넘었지... 어쩐지 졸리더라 :3
나는 이만 가볼게~ 다들 잘자~ -
503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전 12:19:19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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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전 12:19:43잘자요 우이주~
그치만 스바루쟝 몸 아낀 적 별로 없지 않던..가여..? 나름 어필하려 생각했는데!(?) -
505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전 12:25:31그건 알고 있지만 그런 모습이 안쓰럽다는 거라구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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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전 12:29:58으으음... 그치만.. 캐릭터성인걸요(?)
아. 자야겠다.. 다들 잘자오~ -
507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전 12:30:15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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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전 10:24:3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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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우이주 (2043653E+5) 2020. 7. 10. 오전 11:15:40아악 습해... 비 싫어... 갱신할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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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전 11:17:39어서 와요! 우이주! 확실히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으으. 습기가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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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우이주 (2043653E+5) 2020. 7. 10. 오전 11:20:29반가우이 캡틴! 더..더워... 습해...
그래도 내일이면 에어컨이 오니까 조금만 더 참으면 된다! 하하!! -
512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전 11:26:25힘내라! 우이주! 조금만 더 버텨라!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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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우이주 (226936E+57) 2020. 7. 10. 오전 11:50:33힘내서 버티는것이다!! :3
그나저나 벌써 금요일... 시간 참 빠르네
주말은 음 내일은 쉬고...일요일은 일하고...(죽은 눈) 신난다... -
514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2:07:11하지만 우이주. 그 대신에 평일에 하루 쉬는걸요! 그걸 위안 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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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2:22:48갱시인.. 비가 오면 상태가 안 좋아아..(흐느적)
다들 안녕하세요~ -
516 레이주 (1509084E+5) 2020. 7. 10. 오후 3:32:37갱신한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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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4:39:42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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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5:23:09오늘도 여전히 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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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7:07:24치킨은 역시 맛있어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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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7:10:19안녕하세요 캡~ 리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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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7:14:31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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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7:20:48반가워요 캡틴~
저녁을 먹으려 하는데 죄다 매운 반찬이네요. 내일 괜찮겠지.. -
523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7:23:01괜찮을 거예요! 충분히 괜찮을 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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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7:26:04그렇다면 다행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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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7:26:51갱신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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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7:32:04어서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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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7:33:41어서 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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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7:38:55다들 반가우이! :3
저녁 먹어야 하는데 뭘 먹지... 음음.. :3 -
529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7:43:05저녁... 치킨..(아무말)
동생이 매운 거 못 먹는 주제에 자꾸 매콤한 걸 시키네요.. 매운 거 도전중인가(?) -
530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7:45:13원래 매콤한 것은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법이니까요. 아무튼 우이주도 치킨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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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7:48:11치...치킨... 치...키인...(세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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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06:36그래요! 우이주! 치킨을 먹는 거예요! 치킨이에요!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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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8:07:33치킨치킨..(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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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14:41치킨치킨..(속닥속닥
아무튼 9시가 되면 롤링페이퍼를 공개하겠습니다! -
535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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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21:18그래요. 치킨을 먹는 거에요. 치킨은 배신하지 않잖아요?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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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8:23:08갱신!
오랜만에 일상을 돌려볼까?! -
538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8:27:23레이나주 어서와~ :3
치킨! 치킨! -
539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8:28:14안녕하세요 우이주!
치킨! 치킨! -
540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29:03어서 와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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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29:54아무튼 일상은 저는 지금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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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8:33:10다들 어서오세요~
일상..!(기웃) -
543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8:34:17그렇군요... 그럼 다음에 시간 있으실때 일상 찔러주세요!
앗! 일상...! -
544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36:26아무튼 전에도 말했다시피 내일은 아마 제가 스레에 오기 힘들 것 같고 일요일 저녁에 올 것 같으니 다들 스레를 잘 부탁할게요! 9시가 되면 롤링페이퍼 결과를 올리고, 새로운 이벤트 공지를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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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레이주 (1509084E+5) 2020. 7. 10. 오후 8:36:37갱신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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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8:37:18핫! 일상이 돌아가는건가!(두근두근
레이주 엇서와!! -
547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8:37:31어서와요 레이주~
어.. 일상 돌리실래여?(손내밀기)
2회차 이벤트 중이긴 하지만 어색하시다면 본편도 가능할지도요..?(?) -
548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39:21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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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8:39:43네! 돌려요!!(손 덥썩)
2회차 이벤트는 처음이라 2회차 이벤트도 재밌을것 같네요~ 그럼 선레 다이스 돌릴까요?
.dice 1 2. = 2
1.레이나
2.스바루 -
550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8:39:56어서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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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41:30덧붙여서 이벤트는 오늘 밤 자정까지지만 돌리던 것은 계속 돌릴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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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8:41:35앗 선레가 저네요~ 음음.. 2회차라면 어.. 벚꽃이 져간다~ 로 공원에 있을 것 같고. 본편이라면..
스바루만 돌려도 되지만 토우야군이랑 태양씨도 덤으로 가능합니다(?)
토우야: 내가 덤..?
태양씨: 그건 그렇긴 하군. 그대들 입장에선
스바루주: 둘 중 하나는 좀 입 좀 다물어주세요(?) -
553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8:44:54태, 태양씨요...?! 그런 분들 사이에 레이나가 끼어도 될런지...! 하지만 2회차 플레이 이벤트는 오늘까지이니 2회차를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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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스바루주 (2311691E+5) 2020. 7. 10. 오후 8:45:19네넵 그러면 조금만 기다려 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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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45:48아무리 생각해도 태양 씨는 너무 위험한 사람. (흐릿
필시 모로스도 탐을 내다가 와일드가 쉐도우 코어를 다 털어버려서 마더 쉐도우로 만들지 못한 것이 분명해요. (안미 -
556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8:46:30태양 씨가 마더 쉐도우가 되었다면 난이도가 몇 배는 뛰었을 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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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48:13마더 쉐도우의 강함은 쉐도우 코어가 주입된 시간 X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둠 X 기타 요소니까 적당히 계산을 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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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8:49:55네~ 천천히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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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8:49:57언젠가(라고 하기엔 주기적으로지만) 마더 쉐도우는 나타날 거고.. 그 어둠의 면면은.. 이라는 생각을 하고 종종이가 강하긴 강했지.. 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이런 생각이 복잡한 것을 모른다는 듯 하늘은 맑고 꽃잎은 나풀나풀 떨어지네요. 음.. 좀 더 익숙한 모습은 검은 머리카락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이렇다니.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벚꽃이 져가네.."
하테노 블레이즈에 처음부터 합류한 거라니. 음.. 겨울에 집에 갔을 때 일이 좀 원만하게 끝났기에 그런 걸까나. 라고 흘러가듯 생각하며 공원 벤치에서 무릎에서 골골거리는 삼색고양이를 쓰담쓰담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레이나를 발견하자 손을 흔들면서(고양이를 놀라게 하지 않으려는 듯합니다)
"안녕 메이쨩!"
밝게 인사하려 합니다.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은 것처럼..? -
560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8:50:06주입된 시간은 짧아도 어둠 쪽이 엄청나게 클 것 같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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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51:51Q.그렇다면 마지막 보스였던 그 의사 선생님의 어둠이 상상 초월이라는 겁니까?!
A.사실상 그렇습니다. (시선회피 -
562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8:52:24주입된 시간.. 음.. 사실 스바루랑 지낸? 스바루를 탐낸? 시간이 대략 10년 가까이라서..
만일 주입되었다면.. 아이고 맙소사.. -
563 레이주 (1509084E+5) 2020. 7. 10. 오후 8:53:54세상에에에....(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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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54:28이미 스토리 보스가 아니라 외전 보스로 나와야 할 것 같은 포스인데요. 그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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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8:55:05하긴.. 딸이 아프면 어둠은 엄청나겠죠..(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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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8:57:21사실 설정만 이야기하자면 그 의사의 어둠 자체는 처음에는 그렇게 어둡지 않았어요. 하지만 미라이가 개입하고 나서부터 갑자기 급상승했어요. 엘리시온 멤버들이 찾아오면 나에게 있는 그 힘을 뺏기게 될 거고 그러면 내 딸은 죽게 될거야. 내 딸이 죽어? 말도 안돼. 누구 마음대로. 라는 느낌으로 어둠이 급상승했고 마지막에 딸이 쓰러진 모습을 바라보며 엘리시온 멤버들에게 너희들만 오지 않았어도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는 어둠이 급격하게 상승했고요. 간단하게 미라이 대승리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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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8:57:48우이: 니시지마... 넌 정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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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롤링페이퍼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9:01:22우이
1.처음엔 소심한 아이인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의외로 한성깔 하던 지팡이 슬레이어 우이쟝! 거기다 사랑하는 친구 유키와 유우를 위해서라면 무릎도 꿇을 수 있고, 종말의 존재에게도 대항할 수 있는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이지요! 아무래도 과거가 과거라 자신감 없고 스스로를 아끼지 않는 면도 있었지만, 이벤트를 통해 바뀌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름의 진실을 알게 된것도요! 근심이란 뜻을 가졌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한다면 넉넉하다, 도탑다는 뜻이 된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지금의 우이와 비슷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제 이름에 대한 오해도 풀고, 친구들도 더 많아졌으니 우이도 행복길만 걷길 바랍니다ㅠㅠㅠ 우이는 행복해질 자격이 충분한 아이니까요!
엄밀히 따지면 우이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가끔 올려주시는 그림도 예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귀엽고 소중한 그림들이에요ㅠㅠㅠ
2.우이! 사실 처음에 경고 무시하고 이름 부르면 오금을 노리고 지팡이가 날아온다고 그래서 호달달 떨었었는데 이름을 소개받지 못해서 그럴 일은 없었다★였네! 그리고 유키유우의 소꿉친구로써 흘러가는 거 엄청 재미있게 봤어! 와일드보고 니 소꿉친구는 첫번째 세계에서 무가 되었겠지 보고 조금 터졌었고.. 그리고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사고라던가 친척에게 시달렸다는 거에서 안타까움 뽝 느껴지기도 했고. 우이랑 일상 돌리면서 엄청 즐거웠어! 이것저것 반응하는게 귀여웠는걸. 그리고 마더 쉐도우 레이드 때에도 딱 성격이나 그런 판단같은 거 우이답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 부럽더라.. 캐붕의 역사인 내가 말할 건 아니긴 하지만. 우이의 이름 뜻도 이제 밝혀지고.. 밝은 미래를 기대합니다!
3.멸공의 횃불로 초기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인 우이쟝!! 사실 이름의 의미를 듣고 상당히 놀랐었어요.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저 한자가 다른 의미가 될 것 같진 않은데?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세상에. 그런 이름의 의미가 숨겨져있었다니. 정말 예상도 하지 못했기에 정말 엄청 놀랐었어요! 아주 좋은 이름이었어!!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전투적인 면에서도 가장 적극적이기도 하고, 호시카와 남매의 소꿉친구이자 지지자로서의 개성만이 아니라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을 바탕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점이 매우 멋졌어요. 단순히 세계가 멸망할지도 몰라! 지켜야만 해! 이런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확고한 이유가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인간적이었고요. 틀에 박힌 정의감보다 훨씬 개성이 있고 인간미가 넘친다고 생각하거든요. 현실적인 느낌도 강하게 들었고요. 그렇기에 더욱 개성적이고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나 싶어요. 사실 지팡이 댄스를 조금 기대하긴 했지만 한번도 나오질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물론 농담이에요!!! 지팡이 댄스가 없어도 우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잘 보였는걸요. 이건 다른 이들도 그렇지만 세계를 위해서 한명을 버리느냐, 한명을 위해서 세계를 버리느냐에 대한 답이 정말 우이스러웠어요. 그만큼 자신 주변 사람들을 아끼는 것이 눈에 보였고요. 조금 더 다른 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나왔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건 이제 앞으로의 우이가 보여주겠죠? 그럴 거라고 믿어요!
레이나
1.레이나! 귀여워요.. 처음 본 순간 이 귀여움은 뭐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에 상처받았고 안경끼듯 페르소나를 쓰고 살아갔지만 점차 성장해나가는 서사 맛집.. 물론 페르소나F의 모든 서사가 맛집이긴 하지만. 머리카락을 잘랐다는 것에서 이미지변신! 대단해..
페르세포네도 귀여웠어요.. 오너잡담에서 페르세포네가 귀엽게 화내는 모습이 은근 인상깊었거든요. 누구에게나 친절히 대하면서 누군가를 위해 눈물흘려준다니.. 가족들 이야기도 흥미진진했고요. 아무튼.. 레이나랑 같이 돌릴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뭔가 말을 더 붙이고 싶은데 그랬다가는너무장문이되어버릴 예감이..
2.핵꿀밤 여고생… 아 아닙니다…(?)
레이나는 뭔가… 초반에는 땋은 머리에 도서위원이라는 되게 얌전할 것 같은 모습으로 진짜 자신을 감춘다는게 조금 안쓰럽기도 하고, 오락실이나 뭔가 먹으러 가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게 진짜 뭔가… 현실적인 느낌을 준 것 같아. 정말로 반에 한 명 있을 것 같은, 내 주위에도 있을 것 같은 캐릭터…?
그리고 한 번쯤 평소 모습이 아니라 스트레스 풀러 다니는 모습의 레이나랑 만나보고 싶었는데 어째 잘 되진 않았네~ 머리를 자르고 원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지금은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모습이 더 좋아!
그리고 그리고 약간은 복잡한 가정사정이라던가, 치밀하게 짜인 이런저런 설정들! 그런게 정말 탄탄해서 레이나가 정말로 실존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줬다고 할까, 아무튼 그런 느낌…? 그런 점들이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해!
귀엽고 마음도 여리지만 단호해야 할 땐 단호한 모습도 좋았고... 뭔가 살짝 아무말 같지만 아무튼 그렇다!!
3.레이나는 솔직히 말하면 가장 걱정이 되는 캐릭터였어요. 뭔가 마지막까지 겉돌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물론 그런 캐릭터가 나쁜 것은 아닌데 뭔가 팀에 어울리지 못해서 점점 더 혼자서 놀다가 결국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하는 불안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세상에 맙소사.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감탄을 했었어요. 어쩌면 정말로 페르소나다운 캐릭터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뭔가 원작 게임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모습이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놀랐었어요. 뭔가 인위적이 아니라 점점 마음을 열고 주변 사람들을 받아가고, 점점 신의 불합리함에 당당하게 맞서는 그런 모습이 정말 멋지기도 했고요.
우이와 그렇게 요비스테를 하고 싶어했던 것도 떠오르네요. 과연 레이나는 그 이후 요비스테를 했을까요? 괜히 궁금해지네요! 그건 두 캐릭터가 알아서 잘 할 문제라고 생각하니 여기까지만! 레이나는 허물을 벗고 밖으로 나오는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어요. 자신만의 허물에 갇혀있다가 어떤 계기로 허물 밖 빛이 가득한 세계로 나아가는 모습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만큼 그 흐름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정말 인간미가 느껴졌어요. 사실 귀엽기도 상당히 귀여웠고요. 초기와 지금의 레이나를 보면 그 변화가 너무 뚜렷해서 정말 캐릭터를 신경써서 많이 짰구나 하는 것이 느껴진답니다. 기숙사를 나간다고 들었는데 과연 그 이후의 모습은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지네요. 힘내라! 레이나! 모든 꿈을 다 이뤄라!
/다음주는 당연히 아직 나오지 않은 레이와 야스호랍니다! -
569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9:02:11아아.. 미라이쟝.. 대승리인 거시에오..(고개끄덕)
스바루주: 내가 그 때 잠에 패배했군..
스바루: 그치만 잠에 패배 안했었어도 방관했을 가능성 있었어요?
스바루주: 어.. 그건 그렇긴 해.(?)
스바루: 와 못됐다.
스바루주: 아 그건 맞아. 난 좀 못됐어. 그러니 태양씨같은 쓰레기도 돌리지(?) -
570 레이주 (1509084E+5) 2020. 7. 10. 오후 9:04:01니시지마 당신은 도대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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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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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갑시다. 갑시다. 겨울 료칸으로!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9:08:48
시간이 흘러 새로운 해가 밝았다. 모두들 자유롭개 새해를 맞이했을 것이고 참배를 할 이는 참배하고, 그냥 조용히 쉴 이들은 쉬었을 것이다. 각자 어떻게 새로운 해를 보내고 있을지는 당사자들 외에는 알 길이 없을 것이다. 각자의 일상을 이어가는 와중, 모두의 핸드폰에 유키가 보낸 메시지가 도착했다. 그것은 언제나처럼 유키의 초대 메시지였다.
[다음 주에 1주일 정도 경치 좋은 료칸으로 갈까 해. 근처에 스키장도 있고 온천도 있고 시설도 괜찮다고 하는데 같이 갈 사람 있어? 여행 경비는 대줄게. 물론 강제 참여는 아니니까 오고 싶으면 오고 쉴거면 쉬어. 참고로 통째로 빌릴 생각이야. 올 사람은 답해줘.]
언제나처럼 용건만 간단하게 말하는 유키의 메시지는 참으로 간결했다. 아무튼 유키는 료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것도 료칸을 통째로 빌려서. 물론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겠지만 호시카와 가문의 자금력으로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는 모양이었다. 물론 참가는 각자의 자유였다. 따라오는 것도 자유고, 따라오지 않고 그냥 하테노 시에서 쉬는 것도 자유였다.
[아. 보이즈 토크나 걸즈 토크를 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해. 안 말릴테니까.]
이후에 문자 한 통이 더 들어오긴 했지만 그것을 확인했을지는 각자만이 알 일이었다.
/7월 11일 0시부터 7월 25일 0시까지 1월 일상 이벤트. 료칸 이벤트가 이어집니다. 그냥 단체로 겨울여행을 갔다고 생각해주세요! 스키장도 있고, 온천도 있고, 밤에 파자마를 입고 걸즈 토크, 보이즈 토크를 하는 것도 자유에요. 그냥 어지간한 것은 다 있는 고급시설이라고 생각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두둥! 웹박수로도 들어온 거지만 7월 1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왕게임+진실게임을 할 생각이에요! 물론 제가 내일 시골에 내려가고 일요일 밤에 올 예정이라서 일요일 밤에 합류를 할 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만약 제가 없으면 저를 제외하고 여러분들끼리 노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늦게라도 합류할 거예요. 전! -
573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9:08:57"말도 안돼..."
레이나는 참담한 심정에 고개를 떨궜다. 돌아온거야...? 처음으로...? 아예... 다시 시작해야한다고? 혼란스러운 듯 두 손에 얼굴을 파묻은 그녀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곤 그제서야 되돌아온 것이 실감났는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허리까지 닿도록 길게 기른 머리카락과 책상 위의 도수 없는 안경 등은 레이나가 과거를 청산하면서 모두 정리했던 것이였다. 이것들이 아직 있다는 건 자신이 아예 과거로 돌아왔다는 의미였다.
그녀는 조금 떨리는 몸에 힘을 주었다. 그렇게 겨우 바깥으로 나간 레이나는 변한 것이 없는 과거의 모습에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한편으론 스스로를 다독이기 위해 노력했다. 기왕 다시 돌아간거, 이번엔 꼭 잘 해보는거야. 이번엔 꼭... 모로스를... 하지만 이러한 다짐은 곧 썰물처럼 쓸러내려갔다. 모로스의 힘을 눈 앞에서 본 이상, 이러한 다짐은 헛된 것이라는 생각이 끊이질 않았기 때문이었다.
"...츠이 군."
그리고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낯 익은 이를 보며, 그녀는 잠시 망설이다 그를 향해 손을 살짝 흔들었다. -
574 레이주 (1509084E+5) 2020. 7. 10. 오후 9:10:20속이 울렁거려서... 이따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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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9:10:45와아 온천이다! 료칸이다! 걸즈 토크다! 왕게임+진실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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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9:10:54앗! 다녀오세요! 레이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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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9:11:23다녀오세요 스바루주!
아아 롤링페이퍼ㅠㅠㅠㅠ 정성이 가득 담긴 문장들 감사합니다! 무한감동이에요!!!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 -
578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9:11:44레이주... ;ㅁ;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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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9:11:51아니아니 레이주! 내가 무슨 말 하는거야! 죄송해요 스바루주!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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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9:12:17앗 창피해ㅜㅜㅠ 죄송합니다 스바루주... 죄송합니다 레이주... 잠깐 헷갈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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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9:13:02다녀오세요 레이주~ 료칸..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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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9:13:04Q.그럼 와일드는 대체 뭐라고 마더 쉐도우 폼인데 그렇게 강하게 나온거죠? 차별 아닌가요?
A.와일드는 1년에 한번씩 시간 이동을 해서 그게 약 30번이니까 약 30년치의 어둠이로군요. (?? -
583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9:16:05벚꽃이 지고 중간고사인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좀 다르긴 하려나.. 아니 그건 넘어갑시다. 지금은 그냥 메이쨩이라던가 만났네~ 정도의 감상일까요? 망설이는 듯한 레이나를 보며 인내심 있게 기다리다가 손을 흔들자 방긋 웃으면서 말을 이어가려 합니다.
"안녕 메이쨩~ 지금 일어나는 건 힘드니까 내 옆에 앉을래?"
라고 물어보려 하며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서 있는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냥냥이가 무릎에 앉을지도 모르는걸? 이라며 냥이에게 쓰담쓰담을 하려 합니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
나는 원래는 잘 몰랐는데.. 라고 말하다가 나는 달라진 거에 적응하느라 이래저래 바쁘더라고~ 라고 덧붙입니다. -
584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9:16:51우이: 그래서 모로스보다도 더 강했던건가...
우이주: 뭐 체감상으로는 그랬지...? -
585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9:18:29끝없이 고통당하는 모로스. (흐릿) 일단 페턴은 정말 최강이었지만 결국 다이스가 최강이라는 것만 보여준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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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9:19:32끝없이 곶통받는 모로스.. 다이스를 이기지 못한 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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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9:20:16신이 아무리 날뛰어도 다이스를 이길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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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9:21:06사실 일단 나오진 않아서 설정상으로만 등장하는 연출이었지만 만약 모로스 2차전 때 다운되는 이가 있었다면 거기서 바로 다운되지 않고 마더 쉐도우가 되었던 이들의 아르카나 문자가 그 쓰러진 이의 앞에 떠오르면서 다시 부활시켜주고 해당 캐릭터의 격려 및 응원 메시지가 들려왔을 거예요.
마더 쉐도우가 된 것은 유우를 제외하고 10명이니까 총 10번의 자동 부활 버프가 걸려있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원래 게임에서는 이런 것은 커뮤 컴플릿을 해야 나오는 연출 같은 것이지만 여기서 커뮤 컴플릿 같은 것을 만들 순 없으니. -
589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9:21:33스바루: 에.. 일단 2회차에서는.. 머리카락이 은색-검은색 투톤이 아니야!
스바루주: 묘사하다 집어치운 흔적이다.
스바루: 렌즈도 없어!
스바루주: 일일히 묘사하기 귀찮다.
스바루: 뭐에여..
스바루주: 널 처음 짤 때 고양이가 귀엽긴 했는데 귀찮아. 그냥 검은 머리카락에 검은 눈의 대단한 미인이라는 것만 알면 되잖어.. -
590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9:24:22츠이 군이 날 아는 걸 보면 그 역시도 되돌아왔단 뜻이구나.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라면 모두 다 돌아온걸까? 아니면 나와 츠이 군만? ...이렇게 된거 다른 아이들도 더 만나야겠어. 잠시 생각에 빠져있던 그녀는 스바루의 말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곤 그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냥, 그래..."
솔직히 말하면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통탄스러웠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니. 마더 쉐도우뿐만 아니라 내가 바꿔왔던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한다니. 물론 모든 기억을 갖고 있으니 후자는 어려울게 없지만, 다시 한번 모로스와 맡붙어야한다는 사실이 그녀를 슬프게 했다.
"츠이 군은, 어떻게 지냈어?" -
591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9:25:18>>588
이 연출이 나왔으면 난 분명 감동먹어서 왈칵했을거야...(? -
592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9:25:24모로스전은... 다이스가 미쳤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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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9:26:13하지만 아무도 쓰러지지 않았으니 결국 그냥 설정상으로만 존재합니다. 강제로 다운시킬 순 없잖아요! 8ㅁ8
아무튼 다른 이들을 만난다라. (우이와 유우를 떠올린다.)(시선회피) -
594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9:27:23(우이와 유우를 떠올린다222)(시선회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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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9:30:47우이와 유우... 아앗...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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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9:33:36옆자리에 앉자 고양이가 냐앙 거리며 둘의 사이에 끼어 식빵을 구우며 골골거리려 하네요. 무릎이 따끈해졌다가 식어버린다아. 라고 스바루가 중얼거리지만 고양이를 쓰담쓰담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그냥 그래라는 말과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을 듣고는..
"글쎄.. 어떻게 지내왔다에서 육체적이라면.. 그냥 반복해오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별 문제는 없었어."
정신적인 면에서도.. 아마 딱히 문제는 없을 거야~ 라고 말하면서 메이쨩은 그냥 그런 거야? 라고 바라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일교차가 크려나."
잠깐 멍한 표정으로 그렇게 말하다가 모로스랑 다시 맞붙거나 마더 쉐도우라는 시험을 해야 한다니.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 라고 중얼거리는 분위기가 좀 많이 다르죠..? -
597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9:34:00유키:......
유키:너. 같은 2학년이니까 둘을 어떻게든 막아봐.
유키:내가 유우고 나카하라고 다 엎어버리기 전에. (?? -
598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9:36:18(2회차)우이: (움찔)
(2회차)우이: ...뭐, 뭐지... 지금 갑자기 오한이...(불안 -
599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9:36:57우이와 유우..(흐릿)
스바루: 에. 나 둘 어떻게든 막아야 해..?
스바루: ...막으려 노력할게! -
600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9:43:31둘 사이로 고양이가 끼어들자, 그 따뜻하고 말랑말랑한 촉감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 했다. 아니... 지금은 이럴 분위기가 아닌데(?)... 고양이를 슬쩍 쳐다 본 레이나는, 길고양이지만 사람을 잘 따르는 것이 신기했는지 고양이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보들보들하고 따뜻하네...
"...다시 시작하는거야, 네 말처럼 그간의 경험치가 있으니 괜찮을 것 같지만... 다시 한 번 멸망과 맞서 싸워야하니 다들 부담이 클거야."
한 번 맞서도 부담스러운데, 다시 한 번 맞서야한다니... 레이나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조금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목소리엔 약간의 슬픔이나 분노도 섞여있었다. 다들 남 탓하지 말고, 어떻게든 희망을 가져야하는데... 그래야하는데... 조금은 울적해졌다.
"그러고보니, 츠이 군... 원래 검은 머리였어?"
문득 생각해보니 스바루의 얼굴은 그대로지만 약간 달라진 곳이 있었다. 정확히는 원래대로 돌아간거지만(?). 염색이랑 렌즈였구나. 금방 납득했다는 듯 다시 고개를 돌렸다. -
601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9:49:19
「뭐하는거야!! 내 행동을 그렇게까지 부정했잖아! 그렇게까지 여기서 그 누구도 희생시키지 말고 잘 싸우란 말이야!! 너희들은 잘 할 수 있잖아! 이대로 쓰러질거야?! 일어서!」
「...귀찮네. 하지만 너희들에게 도움을 받았으니 이번엔 내가 도와줄 차례야. 귀찮지만, 그 정도 도리는 지킬거야. 힘내. 이길 수 있어. 너희들은.」
「쓰러지게 둘 순 없어요. 당신들이 없었으면 저는 정말로 혼자가 되어 절망 속에 빠졌을 겁니다. 그 답례를 하게 해주세요. 제발.」
「이 세상에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신이라고 해서 이런 정의가 용납될 리가 없잖아요! 여러분들의 정의로 저 거짓된 정의를 막아주세요!」
「나는 가지고 싶은 것은 다 가져야 해. 알겠어? 지금 내가 제일 가지고 싶은 것은 이런 공포가 아니라 평화야. 그게 가능한 것은 너희들 뿐이잖아. 그러니까 쓰러지지 말고 이겨줘.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평화를 모두가 가져야지. 응? 」
「지금 가장 주목받는 것은 너희들이구나. 하지만 괜찮아. 그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줄게. 그러니까 마지막까지 그 무대를 포기하지 마! 지금 가장 주목받는 것은 너희들이고 무대의 주역 역시 너희들이야!」
「반칙은 안된다고 했었지? 그렇다면 보여줘. 정당하게 싸워서 승리하는 것을. 저런 어둠 따위보다 더욱 강한 힘을 보여줘. 너희들은 할 수 있잖아! 저런 어둠 따위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저 치트덩어리를 쓰러뜨릴 수 있잖아!」
「정말 번거롭게 하네. 사람이 기껏 계획한 것을 그렇게까지 부정했잖아? 그럼 너희들이 가고자 하는 길을 유지해야지. 그 정도는 되어야 날 막은 이라고 할 수 있잖아? 너희들의 의지는 누구보다 잘 알아. 그 의지가 여기서 꺾이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 힘내!」
「흥. 기껏 남의 방식을 부정해놓고서 쓰러지면 곤란하지. 우리가 도달하지 못한 이 순간까지 왔어. 그러면 마무리를 지어! 너희들의 세계는 너희들이 지키겠다고 했잖아!」
「여러분들을 믿으라고 했죠? 그럼 저는 한 번 더 믿겠어요. 다른 세계에선 같은 동료였던 여러분들을. 그러니까 그 희망을 버리지 말아주세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가면 이 모든 연쇄를 끊을 수 있어요. 우리들이 못다한 일을 여러분들은 이룰 수 있어요!」
일단 설정을 공개했으니 당시에 나왔을 대사를 랜덤으로 섞어서 올려봅니다. 누구의 대사인지는 여러분들이 직접 추리하고 맞춰보는 것으로. (?? -
602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9:50:43"그렇겠네.. 그치만 나는 그 모습 그대로 있을 거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른 건 내게 다 버려도 괜찮을 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그렇게 쉬울 리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다가 원래 검은 머리였냐는 물음에 조금 당황한 듯 눈를 깜박이다가
"어.. 아마 저번에는(돌아오기 전 시간을 말할 때인 듯하다) 투톤에 가까웠는데 이번엔 염색을 안한 모양이야."
라고 말하고 렌즈는.. 가끔 끼다가 안 끼게 되어서..라고 뭔가 약간 변명스럽게 말하다가 그..그건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 라고 화제를 돌리려는 듯 와아. 고양이 말랑말랑. 이라고 말하려 하네요. 메이쨩은 달라졌었는데 달라지기 전으로 돌아온 것 같기도 하고.. 라고 덧붙이네요.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미야 군은.. 음.. 조금.. 아니 많이 불안해 보이는 것 같기는 한 걸로 봐서는 다들 그렇게 불안하고 절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 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난 절망은 안했지만! 이라고 가볍게 웃으며 말하려 합니다. -
603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9:51:38맨 처음은 와일드, 맨 마지막은 미라이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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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9:53:56아니 근데 마지막이랑 그 전거가 와일드&미라이인거 같기도 하고...? 으으 헷갈린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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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9:55:52두번째는 하테노 버뮤다 사건.. 세번째는 의사쌤.. 네번째는.. 뭔가 경관 그쪽..? 다섯번째는 그 뭐냐. 돈은 됐고 물건 내꺼★인 것 같고.. 여섯번째는 무대니까 뭔가 밴드부 그쪽 같고..일곱번째가 그.. 유키쟝을 질투인 것 같고.. 여덟번째가 빨간줄 선배..
같은데...(추측 잘 못함) -
606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9:57:08어..엄청나 스바루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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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9:58:52다 틀렸을지도 모름다...(고개끄덕)
데스 이후에 온 인간이라서 데스 이전을 확신할 수가 없어요★ -
608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0:01:30정답은 10시 15분에 공개하겠습니다! 두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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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10:02:04엣.
근데 첫번째가 빨간줄 선배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610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0:02:19TV프로그램 도중에 1분 후 계속됩니다 하고 광고 나오는 그건가(?
하지만 13분이나 광고라니 이건 참을 수 없다!!!(대체 -
611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0:06:57방송 제작자:하지만 우리도 먹고 살아야죠!!
유키:(절레절레 -
612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10:07:11"그랬구나..."
스바루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약간 석연찮은 점도 있었지만, 그가 말하기 싫다면 물어보지 않기로 하며 더 이상 묻지 않기로 했다. 그녀는 스바루가 덧붙인 말에 답했다.
"그렇지... 나는 처음엔 머리가 길었으니까."
자르는 건 언제였더라? 9월이였나? 이것도 곧 잘라야겠지. 이제 난 두려울게 없으니까. 정확히는 두려울게 없었으니까. 앞으로 다시 나아가야할 길을 생각하며 그녀는 착잡하게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다른 아이들은 괜찮을까... 꽤 지쳤을텐데..." -
613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0:09:20다들 엘리시온 해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반응일까(?????)
>>611
그럼 차라리 PPL로 하라고!! 중간마다 흐름 끊기는거 싫단말이다!!(??? -
614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10:13:11"응응. 생각해보니까 렌즈도 어차피 일주일에 한번정도밖에 안 꼈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렌즈는 최소 격일이 좋다고 합니다.(?) 화제를 돌리며 고양이를 쓰담쓰담하자 배를 보이며 뒹굴하네요. 답하는 것을 들으며 천천히 자세를 좀 바로잡으려 합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났다는 듯 중얼거립니다.
"그러게.. 어쩌면 좀.. 많이 충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그런 거 없이 힘을 모아서 맞섰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그런 게 쉽진 않을 것 같아. 라고 말하면서 저 멀리를 물끄러미 응시합니다.
"메이쨩은 어떨 것 같아..? 하기 싫다는 이도 있을지도 모르는걸."
사근사근하게 말하는 말투와는 달리 내용은 좀 무겁네요. -
615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0:13:44일단 스바루는 별로 크게 반응을 하지 않을 것 같지만 레이나는..(시선회피)
다른 이들도 그리 좋은 느낌은 없을 것 같네요. 확실한건 유키는 유우를 현재진행형으로 혼내고 있습니다. (?? -
616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0:15:52ㅋㅋㅋㅋㅋㅋ유키쟝... 일단 확실한 건 우이쟝은 절찬리 가출중(?)이라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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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정답 공개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0:18:22「뭐하는거야!! 내 행동을 그렇게까지 부정했잖아! 그렇게까지 여기서 그 누구도 희생시키지 말고 잘 싸우란 말이야!! 너희들은 잘 할 수 있잖아! 이대로 쓰러질거야?! 일어서!」 -2번째 마더 쉐도우였던 경찰
「...귀찮네. 하지만 너희들에게 도움을 받았으니 이번엔 내가 도와줄 차례야. 귀찮지만, 그 정도 도리는 지킬거야. 힘내. 이길 수 있어. 너희들은.」 -7번째 마더 쉐도우였던 택배 배달원
「쓰러지게 둘 순 없어요. 당신들이 없었으면 저는 정말로 혼자가 되어 절망 속에 빠졌을 겁니다. 그 답례를 하게 해주세요. 제발.」 - 10번째 마더 쉐도우였던 의사
「이 세상에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신이라고 해서 이런 정의가 용납될 리가 없잖아요! 여러분들의 정의로 저 거짓된 정의를 막아주세요!」-3번째 마더 쉐도우였던 전교부회장
「나는 가지고 싶은 것은 다 가져야 해. 알겠어? 지금 내가 제일 가지고 싶은 것은 이런 공포가 아니라 평화야. 그게 가능한 것은 너희들 뿐이잖아. 그러니까 쓰러지지 말고 이겨줘.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평화를 모두가 가져야지. 응? 」-6번째 마더 쉐도우였던 정비 직원
「지금 가장 주목받는 것은 너희들이구나. 하지만 괜찮아. 그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줄게. 그러니까 마지막까지 그 무대를 포기하지 마! 지금 가장 주목받는 것은 너희들이고 무대의 주역 역시 너희들이야!」 -4번째 마더 쉐도우였던 밴드부 부장
「반칙은 안된다고 했었지? 그렇다면 보여줘. 정당하게 싸워서 승리하는 것을. 저런 어둠 따위보다 더욱 강한 힘을 보여줘. 너희들은 할 수 있잖아! 저런 어둠 따위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저 치트덩어리를 쓰러뜨릴 수 있잖아!」 -1번째 마더 쉐도우였던 궁도부 부원
「정말 번거롭게 하네. 사람이 기껏 계획한 것을 그렇게까지 부정했잖아? 그럼 너희들이 가고자 하는 길을 유지해야지. 그 정도는 되어야 날 막은 이라고 할 수 있잖아? 너희들의 의지는 누구보다 잘 알아. 그 의지가 여기서 꺾이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 힘내!」-8번째 마더 쉐도우였던 두근두근 폭발 기획자 학생
「흥. 기껏 남의 방식을 부정해놓고서 쓰러지면 곤란하지. 우리가 도달하지 못한 이 순간까지 왔어. 그러면 마무리를 지어! 너희들의 세계는 너희들이 지키겠다고 했잖아!」-11번째 마더 쉐도우였던 시간을 뛰어넘은 메인 빌런
「여러분들을 믿으라고 했죠? 그럼 저는 한 번 더 믿겠어요. 다른 세계에선 같은 동료였던 여러분들을. 그러니까 그 희망을 버리지 말아주세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가면 이 모든 연쇄를 끊을 수 있어요. 우리들이 못다한 일을 여러분들은 이룰 수 있어요!」- 9번째 마더 쉐도우였던 메인 빌런 2번째 -
618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0:19:52역시 마지막이랑 뒤에서 두번째가 메인 빌런들이었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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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10:20:48오오.. 그렇군요..
경찰이랑 부회장..이었구나!(?) -
620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0:22:59???:즉 2번째 세계가 되었으니 또 다시 두근두근 폭발교실 기획서를 내야...
유우:(죽은 눈) -
621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10:25:17두근두근 폭발교실 기획ㅋㅋㅋ
스바루주: 아 그거 재미있어 보이긴 하던데..
스바루: (반박은 못하겠으니 입을 다물자) -
622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0:28:13>>620
(2회차)우이: 좋아, 나도 협력해줄게. 호시카와 만큼은 아니더라도 자금도 어느 정도는 있다고!
우이: 왜 이 세계의 나는 니시지마 루트를 타고 있는거야?
우이주: 그건... 그동안 착한 아이로 지낸만큼 반동이 오고 있는 걸거야 분명(???? -
623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0:30:15그렇게 우이는 메인 빌런이 되고 마는건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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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0:31:59빌런처럼 보이더라도 일단 목표는 모로스 척살이니까... 다크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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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0:32:29와일드와 미라이와 다를 것이 없잖아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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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0:35:30(2회차)우이: 하지만 걔네는 둘이었지만 나는 혼자라서 두배로 빡세...
(2회차)우이: 게다가 난 반전세계를 여는 법도 모르고.. 방법도 없고...
우이: 하드모드구나
우이주: 아니, 매니악 난이도잖아 완전 -
627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0:36:47유키:그러니까 어서 돌아와.
유키:고집 부리지 말고. 어차피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어. -
628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10:37:08"그렇겠지... 완전히 껶여버려서 전의를 잃은 아이도 있을거야."
그거 말고도, 어떻게 마더 쉐도우를 처리해야 할지, 와일드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의견이 갈릴거야. 하나로 뜻이 모이는건 어려울지도 몰라. 더 강경해진 아이도 있을테니까. 그렇게 중얼거리며 고양이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나는... 어떻게든 맞서야 한다고 생각해. 한 번 실패했다고 물러설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니까."
물론 무섭지만, 이 사실을 안 이상 완전히 외면할 수는 없어. 조금은 서글픈 얼굴로 말했다.
//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
629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0:38:48>>627
(2회차)우이: 싫어!! 유우가 하지 않겠다면... 너희가 하지 않겠다면 나 혼자서라도 어떻게든 할거야!!(고-집) -
630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0:42:21모로스:(인간들이 다른 세계로 도망치더니 자기들끼리 시빌워를 찍고 있는 것에 대해서.)
모로스:(일단 재밌어보이니 팝콘 대량 주문) -
631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10:48:11"와일드는.. 음.. 안 돌아간다고 저번에 말했던가.. 잘 기억은 안 나네."
그치만 그것을 걱정한다고 해도 달라지진 않을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면서 느릿하게 꺾여버린 이라는 말에 호쨩이나 호시쨩이 좀 걱정될지도 모르겠어. 라고 중얼거립니다.
"모로스도 마더 쉐도우도.. 그냥 놓아둘 순 없지만. 그냥 막아버리는 것도 애매하다고 생각해."
그러나 그럼에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 무섭다는 것에
나는 아마도 안 무서울 것 같아. 라고 답하지만.. 그게 진짜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부터.. 감정적으로가 문제였죠.
"그래도 앞으로의 일을 위해서 다들 모여준다거나.. 발언한다거나 말을 들어줄 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거 잘 될까.. 라는 뒷사람은 넘어가고. 모이자고 하면 와 줄 거야? 라고 물어보네요. -
632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11:02:11"아, 맞아... 호시카와 양과 유우 군...!"
그 둘은 다른 누구보다 더 충격이 클텐데...! 걱정스런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다 고개를 떨궜다. 그리고 그 둘은 어떻게 됐을까... 라고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츠이 군은... 정말 괜찮아?"
무섭지 않다니. 그 힘은 지금껏 본 것중에 가장 강하고 파괴적이였어. 고개를 흔들며 불안한 듯 미간을 찌푸렸다. 자신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상관없다고 말한 스바루에게 의아한 마음도 들었다. 그 힘을 눈 앞에서 보고도, 이렇게 말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아이구나. 비꼬는 것은 아니였으나 마냥 감탄하는 것도 아니였다.
"...응. 일단은. 모여야지."
스바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리고 그에게 "츠이 군도, 올거야?" 라고 되물었다. -
633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1:04:29크으 2회차에서 다들 모이는 것도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 그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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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1:09:00이미 우이가 나가버린 시점에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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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11:11:34"호쨩이랑 호시쨩도 충격이 클 것 같고.. 다른 이들도 충격이 클 것 같네.."
나름대로 열심히 만나봐야 하겠지만.. 이라고 중얼거린 다음에 메이쨩도 충격이 컸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조금 괜찮은 걸까? 라고 생각하며 잠깐 바라보려 하다가 저도 정말 괜찮냐는 말에 눈을 잠깐 동그랗게 뜨고 깜박이다가. 해사하게 미소지으며
"괜찮다고 생각해."
"...그리고 뒤에 무언가가 없다면 두려울 게 없다고 생각해."
느긋하게 말하는 스바루의 옆모습은.. 어쩌면 스바루가 약간 환상 속에 사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환상보다는 붕 뜬 채가 더 어울리려나? 그러다가 자신도 올 거냐는 레이나의 물음에 당연히 가야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렇게 말해놓고 메이쨩이 안 오면 슬퍼할거야? 라고 평소처럼 방글방글 웃으며 말하네요. -
636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1:15:44(흐릿)그...그치만... 어쩔 수 없었어... 시빌 워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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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1:17:45아무래도 우이와 유우는 확실하게 입장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가치관의 차이가 너무 크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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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1:19:02우이가 너무 이상적인 걸 추구해서 이 사단이 나버린 것입니다...흑흑...(?
적당히 현실에 맞출 줄도 알아야지 이놈아!(???? -
639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11:20:58스바루의 미소를 본 레이나는 약간 석연찮은 기분이 들었지만, 괜찮다고 자신을 설득하며 모른 척 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구나. 다행이네, 츠이 군...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목소리엔 걱정스러움이 담겨있는 듯 했다.
"츠이 군, 괜찮다고 했으니, 하나 물어봐도 될까?"
어떻게 하면, 모로스를 막는데 실패했는데 그렇게 태연한 모습을 보일 수 있어? 조롱조나 시비조는 전혀 아니였다. 순전한 호기심이였다. 모두가 절망하는 가운데 -그렇게 보이지 않을 뿐일지도 모르지만- 저런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신기했다. 레이나는 어느새 촉촉해진 눈가를 슬쩍 손으로 훑었다. -
640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11:22:36.dice 1 5. = 4
도키도키 다이스(?) -
641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1:27:34여러 의미로 도키도키해...(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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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1:28:06>>638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저 유우가 너무 절망에 빠진 것 뿐입니다! 일방적으로 다들 과거로 데려와놓고 모로스와 싸우는 것을 회피하려고 하는 유우가 나약한 거예요! (채찍질
아무튼 다이스? 대체 무슨 결과인거지?! -
643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11:32:08걱정스러움이 담겨 있는 듯한 말에 걱정해주는 거야? 걱정 같은 거 많이 받아봤지만 메이쨩의 걱정은 진심인 것 같아~ 라고 말하고는 질문을 받자 고개를 잠깐 갸웃합니다. 말을 재는 걸지도 몰라요.
"음..막는데 실패했다고 굳이 절망하거나 슬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거든~"
"절망하건 안 하건 또다시 일이 벌어진다면 나는 그걸 막거나..하는 거가 좋다고 생각하고.."
애초에 차이가 나는 자에게 못 이기는 건 절망하거나 슬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마? 라고 말한 다음 무척이나 차가운 목소리로
"기회를 얻었다면 그 기회를 써야지. 코인을 수십 개를 넣으며 공략법을 찾아보는 것처럼."
난 그렇게 생각해! 메이쨩? 차가웠던 목소리에서 평소와 같은 목소리로 돌아오는 데에는 몇 초도 필요없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건 사실이니까!"
라고 혀를 살짝 내밀며 데헷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 표정으로 웃었습니다. -
644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1:37:24역시 스바루다운 답이로군요. 하지만 그렇기에 스바루라고 생각합니다.
-
645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11:41:57"그랬구나..."
그래. 한 번 졌다고 다시 덤비지 못할 법은 없으니까. 그리고 게임에서 한 번 졌다고 다시 도전하지 않을 게이머는 거의 없을테니까. 츠이 군의 말이 맞아. 실패했다고 벌써부터 절망하거나 슬퍼할 필요는 없어. 이렇게 풀이 죽어있으면 될 일도 안 될테니까. 스바루의 말이 인상깊었던 듯 -순간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 조금 놀랐지만- 조금 미소를 지었다.
"그래... 정말 좋은 생각이야."
나도 다시 한 번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모로스가 너무 두려워서 마음 먹는 것도 망설여졌어. 스바루의 얼굴을 보며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네 말대로, 기회가 주어졌다면 그 기회를 써야지. 이렇게 기회가 주어진 김에, 이번엔 꼭 모로스를 물리치고야 말겠어." -
646 스바루-레이나 (2311691E+5) 2020. 7. 10. 오후 11:48:30"그렇지?"
한 번 졌다고 해서 완벽하게 깨진 건 아닌걸. 이라고 말하고는 아 현실은 가혹하던가~ 라는 농담을 말하려 합니다.
"어떤 방식이 된다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애초부터 클리어하기 어려운 시험이라 공언한 것은 나타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일지도..라고 생각하며 어여쁜 웃음을 지으려 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바야."
고개를 끄덕이고는 나는 좀 있다가 기숙사로 돌아가봐야겠네.. 라고 넌지시 중얼거립니다. -
647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11:55:58그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츠이 군 말처럼 한 번 졌다고 완벽하게 깨진 건 아니니까.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이겨보이겠어! 왠지 전의에 불타는 눈빛이였다.
"그래, 이번에도 잘 부탁해. 잘 해보자."
아까보다 더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악수를 청하진 않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내 마음을 다 알지 않느냐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하아- 그럼 나도 작전을 짜야겠네. 나중에 모이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올테니까. 그리고 조금은 후련하다는 듯 중얼거리며 기지개를 쭉 폈다.
"그럼... 먼저 가 봐. 나는 여기서 좀 더 있고 싶어." -
648 ◆2wTOlAOK9E (9858763E+5) 2020. 7. 10. 오후 11:57:05유키:어쩔거야. 지금 다 모인다는데 어쩔거냐고. (유우 짤짤짤 중
유우:어버버버..(짤짤 당하는 중 -
649 우이주 (4251103E+5) 2020. 7. 10. 오후 11:58:18우이: 결국 유우만 제외하면 다들 모로스랑 싸울 생각 만만인거네
(2회차)우이: 내가 뛰쳐나간 보람이 없잖아...(??? -
650 레이나주 ◆mgiYYLvERI (4509463E+5) 2020. 7. 10. 오후 11:59:46레이나: 당연히 싸워야지! 한번 졌다고 포기할 순 없잖아!(전의가 불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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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스바루-레이나 (2847723E+5) 2020. 7. 11. 오전 12:02:40"절망을 모종이에게 먹여주고 싶지는 않은걸?"
내 절망을 맛보려면.. 음. 어떻게 해야 하려나. 라고 농담처럼 말하고는
스레 외적으로는 태양씨에게 이것저것 당하면 가능할 겁니다(?)
동의한다는듯한 끄덕임. 잘 부탁한다는 말에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나도 잘 부탁해. 라고 말하려 합니다. 여기에 좀 더 있겠다는 말에 아 맞다. 내가 앉아서 본 걸로는.. 이라고 잠깐 뜸들이더니..
"벚꽃 지는 것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더라!"
이 냥이도 따뜻말랑부들하고! 라고 말하면서 밝은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일어나서는 나는 이만 가볼게~ 라고 말하려 합니다. 걸어갈까요?
//막레.. 격이려나요~ 막레로 해도 되고 주셔도 됨다! -
652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전 12:12:03>>649 이 말대로 지금 상황에선 유우만 팀을 빠져버리면 만사해결인 것이 아닐까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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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스바루-레이나 (2847723E+5) 2020. 7. 11. 오전 12:12:38스레 외적으로 망가지는 와일드를 이어받을 셈이냐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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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전 12:13:02(2회차)우이: ...그렇다는데? 잘가라, 호시카와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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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전 12:14:23>>653 어차피 와일드=유우였으니까 그 포지션을 이어받아도 전혀 어색할 것이 없지 않을까요?
>>654 유우:(동공지진 -
656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686322E+5) 2020. 7. 11. 오전 12:21:16"모종이...? 별명도 지어준거야...?"
모종이라는 별명에 조금 당황스럽다는 듯 얼떨떨한 얼굴로 물었다. 츠이 군은 모로스에게도 별명을 지어줬구나... 어쩐지 존경스럽단 생각도 들었다. 츠이 군, 생각보다도 더 용감한 아이였네...
"응. 고마워. 그럼 나중에 학교에서 보자!"
그가 잠시 뜸을 들이자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다는 듯 호기심 서린 눈빛으로 스바루를 바라보았다가, 벚꽃이 예쁘다는 말에 살짝 미소를 띄웠다. 그래, 벚꽃도 다시 보니 더 예쁘다! 스바루가 떠나는 것을 본 레이나는, 감상에 잠긴 듯 벚나무를 한참 보며 옆에 있는 고양이의 등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 다짐하는 듯한 목소리로 중얼였다.
"이번에야말로, 꼭..."
//
그럼 이렇게 막레할게요! -
657 레이나주 ◆mgiYYLvERI (2686322E+5) 2020. 7. 11. 오전 12:21:41스바루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늦은 밤까지 돌려주시느라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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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전 12:22:14스바루주도 레이나주도 수고했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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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전 12:28:27레이나주도 수고하셨어요~
뭐.. 생각해보니까 저렇게 말하고 나서 기숙사에 가서는 비틀대면서 우으..거리며 피로에 절어있으려나(?) -
660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전 12:29:29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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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레이나주 ◆mgiYYLvERI (2686322E+5) 2020. 7. 11. 오전 12:35:21그럼 저는 이만!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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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전 12:35:58안녕히 가세요 레이나주~ 저는 잠깐 잘 준비 하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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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전 12:42:18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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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전 12:42:30레이나주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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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전 12:47:06그럼 이제... 료칸인가! 온천여행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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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전 12:55:51료칸..! 온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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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전 12:57:08그렇습니다. 이제 료칸입니다. 온천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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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전 12:59:27근데 스바루가 제대로 즐길 수 있으려나..
스바루: 즐길 수 있겠죠.. 왜그러세요..
스바루주: 아니 근데 나는 니가 온천에 맨몸으로 들어가는 거 상상이 안 돼. 진짜. 최소 와이셔츠에 긴바지같이 옷 입고 들어간다면 모를까(?)
스바루: 그게 뭐에요..
스바루주: 아니면 고운 유카타를 입거나.(?) -
669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전 1:00:28료칸! 온천!!
어쩐지 자연스럽게 탁구라는 흐름으로 가야할 것 같지만 실제로 가봤던 료칸에는 탁구대가 없었지...(?
그래도 뭔가... 야스호가 힘차게 스매시를 날리고 유키가 진지하게 받아치려고 하고 그 옆에서 라켓을 잡은채로 벙찐 레이나랑 우이라는 장면이 떠오른다(???? -
670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전 1:06:09료칸 이벤트 여성진 단체카드는 그건가요(?)
남성진 단체카드는 대체 뭘로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
671 레이주 (9360824E+5) 2020. 7. 11. 오전 1:07:02헬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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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전 1:07:42리하이에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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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레이주 (9360824E+5) 2020. 7. 11. 오전 1:09:11몸이 이제야 나아졌어:3 건강을 되찾는 건 힘들구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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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전 1:10:28레이주 어서와~ :3
남성진 단체카드라...
우이: 단체로 안마의자라도 쓴다던가..?
우이주: 다같이 코타츠에서 보이즈 토크를 한다던가? -
675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전 1:15:40안마의자도 코타츠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근데 너무 졸리다.. 다들 잘자요.. 내일 저녁은.. 버거 먹을까..(고민) -
676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전 1:16:33스바루주 잘자~ :3
벌써 1시가 넘었네... 졸릴 시간이야... -
677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전 1:23:09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그리고 레이주는 어서 와요! (토닥토닥
일단 여러분들이 료칸에서 노는 모습을 저는 시골에서 지켜보겠어요! -
678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전 1:30:08ㅋㅋㅋ좋아 료칸을 아주 잔뜩 즐겨주겠어! 일단 자고 일어나서...
나도 이만 자야겠다! 다들 잘자아~ -
679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전 1:39:45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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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전 10:24:32아직 집이기에 갱신합니다!! 물론 오후 시간이 되면 출발할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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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25:36갱신이다! 캡틴 조심히 잘 다녀오시우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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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52:47갱신합니다! 어머니가 몸살 기운이 조금 생기셔서 (초기 상태) 가지 않고 집에서 쉴 수도 있기에 일단 여기서 대기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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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레이주 (6473438E+5) 2020. 7. 11. 오후 2:00:47갱신한다!!:3
아앗 캡틴 어머님...(토닥토닥) -
684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2:06:03어서 와요! 레이주! 일단 어머니는 약 먹고 주무시는 중이랍니다. 초기라서 상태가 나쁜 것은 아니에요. 밥도 잘 드셨고요. 단지 내려갔다가 몸살이 더 번지면 큰일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한숨 주무시고 일어난 후에 생각해본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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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3:09:22그리고 안 가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괜히 내려갔다가 더 커지면 큰일이고 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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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우이주 (9994659E+5) 2020. 7. 11. 오후 3:27:11아앗... 캡틴 어머님...
푹 쉬시고 나아지시길... -
687 스바루주 (5446197E+5) 2020. 7. 11. 오후 3:33:14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앗.. 어머님이 푹 쉬시고 나아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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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3:33:22음. 지금은 누우셔서 TV를 보고 계시고 밥도 잘 드시니까 심각한 것은 아니에요.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혹시 모르는 거니까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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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우이주 (2472929E+5) 2020. 7. 11. 오후 3:35:27맞아 시국이 시국이니...
스바루주 엇서오고 다들 다시 안녕인거시다! :3
쉬는 날인데 대타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는 길... 힘들다... 더워... -
690 스바루주 (5446197E+5) 2020. 7. 11. 오후 3:35:39시국이 시국이다 보니..(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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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3:46:21안녕하세요! 스바루주! 아무튼 몸살은 초기지만 괜히 차 타고 다른 지방 갔다가 더 번지면 그게 더 힘들테니까요. 일단 그래서 일정은 취소되고 집에서 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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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스바루주 (5446197E+5) 2020. 7. 11. 오후 3:49:57집에서 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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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3:53:37아무튼 그렇게 되었으니 내일 이벤트엔 저도 정시 참여가 가능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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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스바루주 (5446197E+5) 2020. 7. 11. 오후 3:56:29와아 이벤트(?)
뭔가 오늘 저녁으로 햄버거가 격하게 먹고 싶어졌으니 검색을 한다.. -
695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3:57:14햄버거 주문도 좋지요. 요새는 배달앱이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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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스바루주 (5446197E+5) 2020. 7. 11. 오후 4:00:17그치만 저희 동네에는 수제버거집이 없으므로 외출이다(?)
배달앱으로 먹어도 좋기는 하지만.. -
697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4:01:59그러면 어쩔 수 없이 외출밖에는 답이 없군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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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스바루주 (5446197E+5) 2020. 7. 11. 오후 4:04:34저녁이니까 한 두시간 정도는 노닥거리겠지만요!
역시 편안함은 좋은 것..(고개끄덕) -
699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4:05:28(격한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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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4:05:53(격한 동의222)
집이다... 으으 더워... -
701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4:08:35그럴 때는 시원하게 선풍기와 합체를 하세요!! 몸살이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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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스바루주 (5446197E+5) 2020. 7. 11. 오후 4:11:16안녕하세요 우이주~ 선풍기와의 합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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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우이주 (1369229E+5) 2020. 7. 11. 오후 4:18:32에어컨 공사중이라 느긋할 수 없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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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4:28:03우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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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스바루주 (5446197E+5) 2020. 7. 11. 오후 4:32:43아아.. 그치만 에어컨이 멀쩡해지면 아주 시원할 수 있을 테니. 힘내세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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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4:44:49그런고로 오늘 저녁은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에요.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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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우이주 (1369229E+5) 2020. 7. 11. 오후 4:48:50더우니까 냉면...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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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4:50:06냉면.. 끌린다. 하지만 냉면을 먹으려면 밖에 나가야 하는데!!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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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6:23:22뭐했다고 벌써 저녁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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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6:44:45공사 끝!! 시원함 시작!! 넘우 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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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6:46:21어서 와요! 우이주! 이제 시원한 삶의 시작이로군요!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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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6:47:22세상에 이런 시원함이 있었다니... 너무 행복해...
밤마다 창문 열고 선풍기 틀고서 이 정도면 시원하지 했던 내 자신이 바보같아 엉엉(??? -
713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6:55:40ㅋ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그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으니 된 것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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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7:09:14ㅋㅋㅋㅋㅋㅋ하 너무 좋다... 에어컨 최고... 캐리어 선생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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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7:11:57하지만 제 방에는 에어컨이 없으니 저는 그저 선풍기 강풍만을 틀어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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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7:19:08앗...아아...
근데 사실 즈어도 컴터 있는 방엔 에어컨이 없어서(흐릿
강풍으로 버티는거십니다... -
717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7:20:14사실 강풍도 그리 나쁘진 않아요! 시원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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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7:21:23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에어컨을 켜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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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7:22:30그나저나 에어컨 공사하면서 문 활짝 창문 활짝 열어놨더니 모기가...(흐릿
그것도 그 까만 숲모기가 엄청나게 물어대네... 벌써 다리만 네 군데 뜯겼어 흑흑... 다들 모기 조심하십시다.. -
720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7:23:22(흐릿)
에어컨이 역시 사기로군요! 알아요! 알지만.. 방에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다구요! 아무튼 모기라. 모기는 무섭죠. 그러니까 창문을 꼭 닫도록 합시다! -
721 스바루주 (8318012E+5) 2020. 7. 11. 오후 7:23:56리갱.. 다들 안녕이에요~
뭔가.. 추운 듯 안 추운 느낌이네요.. 너무 에어컨 없는 생활에 길들여졌나..(?) -
722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7:24:40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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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7:26:11그리고 슬슬 저는 밥을 먹어야할 것 같으니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밥을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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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스바루주 (8318012E+5) 2020. 7. 11. 오후 7:30:35다녀오세요 캡틴~
저는 적당히 가볍게(?) 있어야겠네요.. -
725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7:31:01스바루주 엇서와! 그리고 다녀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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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스바루주 (8318012E+5) 2020. 7. 11. 오후 7:33:32안녕이에요 우이주~
뭐하지.. 일상이라도 구해야 하나..(아무말) -
727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7:35:49료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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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스바루주 (8318012E+5) 2020. 7. 11. 오후 7:38:00료칸 일상..?(우이주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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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7:41:18(끄덕)(?)
그렇다면 선레 다이스를 돌린다! 가라 다이스!
.dice 1 2. = 1
1 우이
2 스바루 -
730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7:42:06내가 선레구만... 좋아!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슴니까?!
-
731 스바루주 (8318012E+5) 2020. 7. 11. 오후 7:45:24음.. 금남구역이라던가.. 곤란한 상황만 아니면 다 괜찮슴다!
탁구라던가.. 료칸 정원(?) 그런 곳이라던가.. 뭐 그런 것도 좋고..(고개끄덕) -
732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7:48:29금남구역...(솔깃(????
농담이구 음... 그럼 적당히 담화실 같은 곳에서 만나면 될라나? 아무튼 써오겠으니 잠시만 기다려달라! -
733 스바루주 (8318012E+5) 2020. 7. 11. 오후 7:50:36다녀오세요~ 으으..음음.. 대충 이정도 산 다음에 가면 되겠지..(고개끄덕)
-
734 우이-스바루 (3885373E+5) 2020. 7. 11. 오후 8:01:46뜨끈한 온천으로 덥혀진 몸이 조금은 차가운 겨울 바람에 식어간다. 대욕장에서 나와 천천히 걸으며 뜨거운 물에 들어가 있느라 멍해진 머리를 조금씩 식혔다. 어질어질하던 게 싹 가시는 느낌이라 좋네에. 아직 방으로 들어가기엔 좀 아쉬운데, 뭐 없나? 좀 둘러보다가 담화실을 발견하고 잠시 걸음을 멈췄다. 커피나 주스를 마시며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인가. 좋네. 잠깐 들렀다가 갈까.
“어라, 여기 있었어요?”
그렇게 들어선 담화실에는 선객이 있었다. 료칸 전체를 호시카와에서 전세를 낸 만큼 선객은 자신이 아는 얼굴이었고. 먼저 있었던 스바루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네고 오렌지 주스 한 잔을 골라 자리에 앉았다. 시원한 주스를 한 모금 마시자 저절로 크으 하는 소리가 나왔다. 이 한 잔을 위해 나는 살고 있는 거야…라니 무슨 격무로 지친 다음 한 잔 하는 샐러리맨 같은 소리람. 아무튼, 의자에 살짝 늘어진 채로 스바루를 보며 말했다.
“그러고 보니, 몸은 좀 괜찮아요? 제대로 병원 갔다 온 거죠?”
/생각해보니 우이쟝이 스바루를 마지막으로 만난 게 태양 씨랑 있던 그.. 그때였던듯한... -
735 스바루-우이 (5909955E+5) 2020. 7. 11. 오후 8:15:03료칸에 오기는 왔지만 멍한 느낌이라서 오래동안은 좀 힘들었겠죠. 대부분의 시간동안 방에 있거나. 사람들 눈에 안 띄게 온천욕을 살짝 하긴 했을 겁니다. 우이를 피해다니긴 했지만 나름대로 포장을 잘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이에게 다 들켰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러다가 담화실에서 잠깐 쉬는 동안 느껴진 인기척에 일어날까. 생각했지만 힘이 없어서 그냥 축 늘어진 채로 멍하게 있었습니다. 우이라는 점이 미묘한 불행이었을까요. 그래도 인사는 하려 하네요.
"아...안녕. 나카하라 씨.."
움찔하면서 시선을 돌리고는 인사하려 합니다. 그야말로 스바루 측에서 어색어색어색.. 아우라가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병원에 갔다 왔냐는 물음에
"응.. 갔다 왔어."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그렇네요... -
736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8:25:08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
737 우이-스바루 (3885373E+5) 2020. 7. 11. 오후 8:25:28언제나 부르던 나쨩이란 호칭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나카하라 씨라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호칭이 자리를 잡았다. 뭐어, 불만은 없지만…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약간은 있지만? 그냥 나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뭔가 한동안 날 이리저리 피해다니는 것 같았고? 미묘하게 촉이 온 거라 대놓고 물어보긴 좀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만 아무튼 마음에 좀 걸리기도 했고! 그리고 그 촉이 사실이라고 알려주듯 지금 풍기는 이 어색한 아우라며 움찔거리며 돌리는 시선이며… 작게 한숨을 내쉬고 다시 주스를 마셨다. 뭐, 병원은 갔다왔다니 다행이네.
“그건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왜 그렇게 시선을 피하는 거예요?”
차마 대놓고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왜 피해다녔냐고 추궁하기도 좀 그래서 그냥 왜 시선을 피하냐고 말하는 정도로 그쳤다. 뭔가 어색한 분위기를 깨보려고 한 거지만, 다른 질문을 고르는 게 나았을까나… 그래 다른 얘기를 하는 게 낫겠다. 다른 화제를 꺼내자. 으음. 음…
“아, 아무튼. 료칸 정말 좋네요. 전부 무사히 끝나고 나면 한 번 이런 곳 오고 싶었거든요. 다같이 올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정말.”
-
738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8:26:04첫 료칸 일상! 이건 구경을 해야만 해!! 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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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8:29:21엇서와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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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스바루-우이 (661692E+55) 2020. 7. 11. 오후 8:32:12피해다닌 게 사실이라 뭐라 말할 건 없나 봅니다. 그치만 적당히 괜찮아지면 바로 도망갈 생각 만만인가 봅니다. 그러다가 왜 그렇게 시선을 피하냐는 질문에 속에서 큰 갈등이 일어나고 있었을까요?
"...보여져 버렸어.."
그래서.. 라고 망설이는 듯 잠깐 말하다가 화제를 돌려주자 표정이 살짝 녹으며 응.. 그러게.. 좋은 료칸이라고 생각해. 다같이.. (라는 말에서 좀 많이 머뭇거리기는 했지만) 와서 나도 기쁘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려 합니다.
"나ㅈ...아니 나카하라 씨도 좋아..?"
어색하게나마 물으려 합니다. -
741 스바루-우이 (661692E+55) 2020. 7. 11. 오후 8:32:30안녕하세요오 캡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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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8:34:14두 분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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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우이-스바루 (3885373E+5) 2020. 7. 11. 오후 8:52:23“…보여져 버렸다니… 아, 그…”
그때 그거? 발작이었던가. 많이 걱정되긴 했지. 그리고 구급차를 거부하는 모습도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아니, 그런 상황에서 거부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었고 말이야. 뭐어, 나라도 그런 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인다면 부끄럽긴 하겠지만. 또 다시 살짝 한숨을 쉬었다. 대충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좀 서운했다고.
“뭐어, 대강 이해는 가지만요… 그래도 아파서 그런 거잖아요?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병이니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물론 당사자는 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무튼! 대충 그런 주장을 하고서, 어쩐지 다같이라는 말에서 머뭇거린 스바루를 살짝 쳐다봤다. 왜 머뭇거린거지? 그리고 어색함이 가득한 물음에 일단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 그러니까 왜 이렇게 어색한거야!
“당연히 좋죠? 그렇게 오고 싶었던 곳에 왔는데. 노천탕도 좋고, 대욕장도 넓고 좋고. 무엇보다 물도 좋고. 그리고 이런 좋은 곳에 다같이 왔으니까 더 좋죠. 규모가 작은 수학여행이란 느낌도 들고.”
잠들기 전까지도 들떠 있을 것 같은 느낌. 엘리시온 모두가 함께 여행을 간 건 두 번째지만, 여전히 첫 여행처럼 설레고 들뜬다. 저절로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않으면서 얘기하다가 문득 스바루에게 시선이 향했다. 그러고 보니…
“…여성용 유카타가 아니네요? 예전에 후리소데 입은 걸 봐서 그런가, 여기서도 여성용 입으면 어쩌나 하고 생각했는데.”
/우이: 엄청나게 실례되는 말 아닌가
우이주: 뭐어, 피해다니는 것의 복수라고 쳐(?
우이: (납득)(? -
744 레이주 (6473438E+5) 2020. 7. 11. 오후 8: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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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8:59:30따란!! 어서 와요! 레이주!
-
746 스바루-우이 (590527E+54) 2020. 7. 11. 오후 9:00:45고개를 돌리며 더 이상 답하지 않겠다는 듯한 스탠스네요. 너무 신경쓰지읺아도 된다는 말에 불신이 담긴 눈으로 잠깐 보지만 정말 잠깐이었겠지요. 규모가 작은 수학여행이라는 둥 물도 좋고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한다는 듯합니다. 그러다가 우이의 질문에
"그..그건.. 어..에..."
얼굴이 발갛게 물들어서는 그건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는 둥의 말을 하지만 그다지 정확하게 전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성용 유카타를 입혀져서 인형놀이당하는 건 집에서만으로도 충분하고.. 라는 말은 음.. 뭐 괜찮겠죠.(?)
"요즘은 그다지 상태가 안 좋아서.. 막 즐기기가 어렵네.."
"그래도 약속은 지켜야 하니까.."
다른 사람들은 잘 즐길 테니까 방해되면 안 되겠지.라고 중얼거립니다.
//아 드디어 차에서 내렸다..(ㅂㄷ -
747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9:00:52따란! 엇서와 레이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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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스바루-우이 (590527E+54) 2020. 7. 11. 오후 9:01:23다들 어서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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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9:04:01인형놀이. ...태양 씨. 당신은 대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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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우이-스바루 (3885373E+5) 2020. 7. 11. 오후 9:13:34윽, 뭐야 저게. 기껏 사람이 배려해서 말했더니!! 살짝 울컥했지만 그냥 내가 참자. 그래, 참는 게 이기는 거니까!(?) 그나저나 후리소데는 스바루가 원해서 입은 게 아니라는 것 같지만 말이 워낙 부정확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 기억상으로는 그 때 제법 즐기고 있었던 것 같은데(신빙성 없음), 뭐어 일단은 그런 걸로 해두자. 대강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흘려넘겼다.
“상태가 안 좋다니… 입원이라던가 해야하는 거 아닌지… …물론 이런 데 왔는데 입원하라고 하는 건 너무 잔인한 말이긴 하지만. 아무튼 뭐… 즐기는 거야 사람마다 다르니까, 적당히 자기가 편한 정도로만 즐기면 되잖아요. 무리해서 이것저것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온천에 왔으니까 ~는 꼭 해봐야지! 같은 건 지치니까 대충 할 수 있는 것만 적당히 즐기면 되지 않을까. 자기만의 방식으로 적당히 즐기면 된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좀 있다가 다시 온천이나 들어가볼까. 이번엔 노천탕으로! 손에 들고 있던 오렌지 주스를 깔끔하게 비운 후 종이컵을 쓰레기통으로 버렸다.
“뭐 아무튼… …온천은 좋네요. 느긋한 분위기가 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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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스바루-우이 (2847723E+5) 2020. 7. 11. 오후 9:19:52대강 고개를 끄덕이면 끄덕이는 대로 넘어가다가 입원이라는 말에 쓴 웃음을 짓습니다.
"입원 해 봤자 달라지는 건 거의 없으니까.."
병원에서 쓰러지나 집에서 쓰러지나..라고 생각하면서 애초부터 사람들의 시선이나 그런 것은.. 두렵거나 무섭다기보다는.. 가시같은가? 라는 것에 가까웠겠지. 그 작은 게 곪게 만드는 줄도 모르고.
"그러게.. 온천이 있는 쪽으로 갔다면 달랐을지도 모르겠어."
라고 약간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하고는 나는 어디로 갈까. 라고 생각하다가 족욕탕 같은 거에나 갈까.. 거기라면 빠져도 죽진 않겠지. 라는 농담같은 말을 합니다. 음. 사실 반이랑 반의 반은 진담이겠지만. -
752 레이주 (6473438E+5) 2020. 7. 11. 오후 9:21:48인형놀이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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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9:23:40족욕. 족욕. 갑자기 족욕이 엄청 하고 싶어졌어요. 방울이 보글보글 올라온다면 더 좋겠지만 그런 시설은 이 근처에 존재하질 않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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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스바루-우이 (2847723E+5) 2020. 7. 11. 오후 9:24:43왜그러세요. 예쁜 옷 입히고 머리카락 빗어주고 손가락 조물거리고 좀 부끄러운 자세 취하게 만들고 그럴 수 있잖아요(?)(아니다 이 악마야)
뭐. 순화하면 패션쇼가 되지만. -
755 우이-스바루 (3885373E+5) 2020. 7. 11. 오후 9:25:44“무슨 무서운 소리를 하는 거예요… 왜 빠져 죽을 걱정을 하는 건데요…”
농담이겠지? 농담이겠지만 저번에 그런 경련을 보여준 사람이 하는 말이라 그런가 농담으로 들리지 않아… 물론 족욕탕이라면 죽진 않겠지만… 아니, 그것도 앞으로 고꾸라진 채로 발작하면 충분히 죽을 수 있는 깊이 아닌가? 아연실색한 얼굴로 ‘무슨 무서운 소릴…’ 하고 중얼거렸다. 아, 아무튼 무서운 상상은 거기까지! 쉬러 왔잖아! 놀러 온 거잖아! 무서운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자기 전에 하는 걸로 충분하니까!(?)
“앗, 무서운 소리 하니까 생각난 건데, 조금 있다가 밤에 다들 모여서 괴담이나 얘기해볼까요? 여름은 아니지만 백물어라는 걸로! 재밌을 것 같은데!”
분명 유키도 유우도 무서워하겠지만, 물론 나도 무서워서 혼자 잠을 못자겠지만… 그래도 다같이 모였고, 다같이 놀러 왔으니까 이런 이벤트 하나 정도는 있어야 재미가 있잖아! 여름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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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9: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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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스바루-우이 (2847723E+5) 2020. 7. 11. 오후 9:30:38"그러게.. 죽으려면 기회는 많았겠다.."
달관한 듯 덤덤한 표정으로 종말이라던가. 그런 것에서 살았는데 이러면 웃기겠다는 생각을 잠깐 하다가. 무슨 무서운 소리냐는 것에 사람은 생각보다 연약한걸~ 이라고 농담처럼 말하려 합니다.
"백물어라.. 그것도 괜찮겠네.."
방긋 웃으려 하면서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무서운 이야기는 잘 못하지만. 이라고 농담처럼 말하면서 이런 표정으로 무서운 이야기라니. 역시 무리일지도.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여름은 아니지만 겨울의 음울한 밤에 무서운 이야기도 나름대로 운치 있지 않아?"
눈보라가 치고 어둑한 방에 촛불을 켜고 있다던가. 라고 말하네요. -
758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9:31:26>>754 유키:(침착하게 홍차를 한 모금)
유키:거기 경찰이죠? (?? -
759 스바루-우이 (2847723E+5) 2020. 7. 11. 오후 9:38:34>>756>>758
(동공지진) -
760 우이-스바루 (3885373E+5) 2020. 7. 11. 오후 9:40:38“…무서운 이야기 잘 못한다는 거 맞아요? 방금 전에도 엄청나게 무서운 소리를 한 것 같은데?!”
죽으려면 기회는 많았겠다니… 그런 말을 달관한 표정으로 하는 게 무섭다고!!! 이 사람 그건가? ‘오늘 아침 일어났더니 옆에 스토커가 있지 뭐야’라는 말을 ‘어제 저녁으로 생선구이를 먹었어’같은 아무렇지도 않은 느낌으로 말하는 타입?! 뭐야 그거 무서워. 이 사람 무서워. 이제 이 사람 자체가 괴담이라는 걸로 충분하지 않아? 같은 느낌의 태클을 한가득 걸고 싶었지만 그냥 속으로만 해뒀다. 물론 표정까지 감추진 못한 것 같은데… 뭐 아무튼.
“여름의 음습하고 축축한 밤도 좋지만 겨울의 음울한 느낌도 나쁘지 않죠. 뭐랄까, 겨울은 겨울 나름대로 무서운 느낌이라고 할까… 비라도 내리면 딱 좋을텐데, 눈이라도 내린다던가. 으… 그 분위기, 다른 사람은 몰라도 유우는 확실히 무서워하겠네요.”
재밌겠다, 유우랑 유키한테는 비밀로 하고 한 번 준비를 해볼까? 과자랑 먹을 걸 가득 놓고…하면 분위기 깨니까 대충 촛불만 두고 다같이 코타츠에 둘러앉아서 괴담을 주고 받다가, 어느새 코타츠 안에서 차가운 손이 다리를 콱… 와 상상하니까 무서워…
“……무섭…아, 아니, 무섭지만 해보고 싶다… 좋아! 오늘 해보죠! 유키랑 유우한테는 비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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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9:43:09사용인:그렇다고 합니다. 도련님. 아가씨.
유키:나는 밤 산책을 즐기고 올게.
유우:나, 나는 온천에 들어갈래!!
물론 거짓입니다! -
762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9:48:04우이: 아, 유키 조심해. 밤에는 그게 나온다는 모양이니까...(??
우이: 유우도 온천에서 누가 이름을 불러도 절대 대답하면 안 되는 거야!(???
여담이지만 온천갔다가 밤에 야경이 예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무진장 사람 얼굴같은게 찍혀서 무서웠던 추억이... 새록새록...(? -
763 스바루-우이 (2847723E+5) 2020. 7. 11. 오후 9:50:08"딱히 무섭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뭐.. 자고 일어났더니 집 안에 피가 여기저기 튀어 있었다거나. 비오는 날에 스토커가 계속 쫓아오는 것 같아서 겨우 집에 들어갔는데... 로 시작되는 그런 것도 딱히 무서운 건 아니고.. 라고 대수롭잖게 말하려 합니다. 표정을 인식하지 못한 걸까요?
아닐 겁니다.. 정확하게는 그건 무섭지 않다.라는 인식을 하려고 노력하는 거지만..
"겨울비가 많이 오면 춥고 으슬하고 축축해서 더 무서울지도."
눈보라와 칼바람도 무섭겠다. 라고 말하면서 유키와 유우에게는 비밀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응. 미빌로 준비하고 유키와 유우를 마지막에 부르고 문을 잠가버리는거야(?) 라는 말을 하네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아냐. 라고 잠깐 말을 끊습니다. 지금 나올 말이 아니었네. 라는 의미가 모호한 말을 합니다. -
764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9:51:07잔인하군요. 우이 완전 잔인해!! 아무튼 사람 얼굴 같은 것이 찍혔다니. 세상에나. (동공지진
어쩌면 그 얼굴은 지금도 어둠 속에서 우이주를..(그거 아님 -
765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9:52:45>>764
아 아니야 그거 바로 지워버렸는걸!!! 8ㅁ8 -
766 스바루-우이 (2847723E+5) 2020. 7. 11. 오후 9:55:53스바루주: 무서운 이야기라.. 별 건 없는데.. 수학여행을 갔을 때 밤에 들은 이야기인데.. 우리 학교의 전설이지... 꿈에서 우리 학교를 들어갈 수 있다면.. 그 학교 안에 존재하는 '존재'가..(이하생략)
...은 농담 -
767 우이-스바루 (3885373E+5) 2020. 7. 11. 오후 9:57:18“어디가 무섭지 않은 거죠…?”
자고 일어나니 집 안이 피칠갑, 비오는 날에 쫓아오는 스토커. 전부 무서운 이야기들인데!! 딱히 무서운 게 아니라고 말하는 그쪽이 제일 무섭거든요?! 그렇게 외치고 싶은 얼굴로 스바루를 보다가 아무튼 유키랑 유우한테는 비밀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유키랑 유우를 마지막에 부르고 문을 잠가버린다니, 역시 대단해. 정말 무서운 사람이야.
“다른 사람들한테도? 뭐요? 아, 물론 유키랑 유우한테만 비밀이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알려줘야죠. 토키와랑, 하나미야 군이랑, 메이오미야 씨랑…”
또 누가 있던가? 한 명, 두 명, 세 명… 손가락을 써서 세어보다가 뭐, 어차피 전세낸 료칸이고 종업원 제외하면 엘리시온 멤버들 밖에 없을 테니 가다 마주치면 말하지 뭐!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고 살짝 어깨를 으쓱했다. 그나저나, 지금 나올 말이 아니었다는 건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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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9:58:26ㅋㅋㅋㅋㅋ 그런데 어째서 백물어 분위기가 되는 거예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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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0:01:40ㅋㅋㅋㅋㅋ돌발 이벤트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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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0:02:23그, 그럼 여러분들이 여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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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스바루-우이 (2847723E+5) 2020. 7. 11. 오후 10:04:34"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
현실이 소설보다 더하단 말도 있으니까..? 라고 농담처럼 말하고는 그치만 실제로 마주한다면 제대로 반응할 수 있을까.. 라는 혼잣말을 합니다.
"그치그치. 몰래몰래 준비해야 재미있는 법 아닐까.."
는 하나미야 씨는 좀 힘드려나.. 셋에게만 안 알려주는 걸로? 라고 말하려 합니다.
"뭔가..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라 그런 말이 나오는 걸지도 모르겠네."
모든 게 한낱 꿈처럼.. 이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렇게 꿈을 꿀 수록 현실이 가혹해지는 법이던가.. 라는 생각을 하다가 잠깐 우이를 물끄러미 봅니다.
"나는 쉽게 포기할지도 모르겠어."
라고 난데없는 질문같은 말을 하네요. 앞뒤맥락을 다 잘라먹다니. 당연히 대답을 바라고 한 거라기엔.. 그냥 무심결에 나온 것 같습니다. -
772 우이-스바루 (3885373E+5) 2020. 7. 11. 오후 10:12:58“앗, 맞다. 하나미야 군도 이런 거 약했었지… 그럼 셋한테는 비밀로 하고 진행해야겠네요.”
그럼 하나미야 군은 제외. 손가락 하나를 다시 펴고 고개를 끄덕였다. 촛불은 료칸 직원에게 부탁해보고, 불은… …에우메니데스의 횃불을 빌리면 되겠지. 라이터나 성냥이 필요없다니 좋은 세상이 되었어. 그보다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다니… 그야 현실을 이기는 픽션은 없다고들 하지만 너무 무서운 걸… 살짝 고개를 젓다가 그 뒤에 이어진 말에 뭐가 뭔지 모르겠단 표정을 지었다.
“어… 잘 모르겠지만… 다른 건 몰라도 삶은 포기하지 말아줘요…”
뭔가 무서운데?! 이 사람 족욕탕에 코 박고 죽으려는 건 아니겠지!? 이게 그 자살 전 암시라는 건가! 어쩌지? 족욕탕까지 따라가서 말려야하나? 그러다 남탕으로 도망치면 난 못 쫓아가는데… 점점 생각이 이상하게 퍼져가서 잠시 생각하는 걸 그만두고 다시 고개를 살짝 저었다. 아, 아무튼 뭔가 뜬금없는데 불안한 소리네…
“아무튼! 그럼 좀 있다 백물어 하는 거예요! 좋아, 돌아다니다가 만나면 빨리 얘기해줘야겠다. 그럼 전 가볼게요.”
그렇게 말하고 조금 서두르면서 담화실을 나섰다. 아, 기대된다. 무섭겠지만 분명 재미있을거야, 유우랑 하나미야 군이 재미있는 반응을 해주면 좋겠는데.
/마...막레...인가...? 막레 같은 걸 가져와봤습니다...(? -
773 스바루-우이 (2847723E+5) 2020. 7. 11. 오후 10:16:50앗 막레...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우이주~
저 포기한다는 건.. 엘리시온 동료들이 소중하다는 걸 증명합니다.. 네..(고개끄덕) -
774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0:18:54그럼 대체 뭘 포기한다는거죠?! 감추는 것을 포기한다는 겁니까? 아무튼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유우:누나. 뭔가 무서운 일이 벌어질 것 같아. 기분 탓일까?
유키:기분 탓이야. 애초에 호시카와 가문의 사람이 그렇게 겁이 많아서 어디 써먹어. -
775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0:19:48스바루주 수고했어~
대체... 대체 뭘 포기한다는것이조...(불안 -
776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후 10:20:47뭔가.. 흐무럭해지는 기분이네요..
딱히 어려운 건 아니고요.. 제가 갈 테니까 가만히 놔둬 주세요.. 같은 거려나요..(고개끄덕) -
777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0:28:42태양 씨! 이 나쁜 사람!! 캡틴보다 더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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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0:30:50태양 씨... 절대 용서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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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0:38:20그러고 보니 일단 스레의 배경은 1월로 들어섰는데 스바루주는 언제쯤 개인 이벤트를 하실지 대충 날짜는 정해두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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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후 10:38:55히카루: 근 십년을 준비한 키잡이다만.
스바루주: 으아아악 끔찍해!
히카루: 뭐가 끔찍한가...
스바루주:(진심어린 경멸) -
781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후 10:39:51날짜요.. 다음주..나. 늦어져도 다다음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다음 주에 한다고 네. 생각중이긴 합니다..(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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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스바루주 (908573E+57) 2020. 7. 11. 오후 10:45:22ㄱ그리고 저는 갑작스러운 심부름 때문에.. 잠깐 다녀오겠습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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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0:46:40>>780 유키:(극한 경멸의 눈빛)
>>781 다음주로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일단 날짜는 그렇게 잡고 있을게요!!
>>782 다녀오세요!! -
784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0:50:58다녀와 스바루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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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1:02:32앗하는 사이에 11시가 넘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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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1:05:48주말은 어느순간 훅훅 지나가는 무언가. (흐릿) 내일은 아마 더 빨리 지나가겠죠. 왕게임이나 진실게임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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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1:07:36진실게임... 왕게임...
과연 이번에는 누가 고통받을까~(? -
788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1:09:18뭔가 이번에는 유키가 고통을 받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물론 아무리 그래도 유우의 전설을 뛰어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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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1:14:17ㅋㅋㅋㅋㅋ... 유우쟝...(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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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1:15:30유우:괜찮아.
유우:살다보면 감추고 싶은 흑역사를 모두의 앞에서 다시 흉내내면서 공개해야하는 순간도 오는 법이잖아?
유우:나는 괜찮아. (죽은 눈 -
791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1:20:03우이: ...전혀 안 괜찮은데? 지금 당장이라도 마더 쉐도우가 될 것 같은데?!
우이주: 와일드의 길을 걷는 미래가 보인다...(? -
792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1:21:27모로스;그렇다. 절망해라. 선택받은 핏줄의 존재여.
모로스:지금 절망해서 어둠을 만들어내고 그 어둠으로...
제우스:아. 아. 미안해. 인간들아. 얘는 무시하고 잘 놀도록 하렴. (끌고 고기)
모로스:주신 제우스으으으!! -
793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1:27:02우이: 아직 회복도 다 못했을 녀석이 왜 저런담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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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1:31:30덧붙여서 지금 신들은 엘리시온 멤버들에게 꽤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아무리 자신들이 힘을 빌려줬다고는 하나 신을 이긴 인간은 흔한 법이 아니니까요. 조금 위험하게 보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저 흥미롭게 바라보는 이들이 대다수에요.
그러니까 신들이 공격해오거나 하는 일은 없답니다. 페르소나를 가지고 세계정복을 하려고 한다거나 그러면 주신 제우스의 명령을 받아 아테나나 아폴론이 출동할 것 같지만요. -
795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1:33:02엣... 'ㅁ'
에우메니데스의 횃불을 라이터 대용으로 쓰는 정도는 괜찮은거지?(?????? -
796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1:36:09그 정도로는 신들도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이제 그것으로 본격적으로 나라를 침공한다거나, 전쟁을 일으킨다거나 그러면 신들이 눈을 번뜩이고 출동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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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1:37:49침공이나 전쟁은 NG...
그렇다면 태양 씨를 불태워 죽이는 정도는 오케이란거군!(????
우이: ...뭐?
우이주: 앗 그러기엔 이쪽의 멘탈이 못 견디나...(??? -
798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1:39:07(동공지진) 이렇게까지 미움받는 캐릭터가 페르소나F에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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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후 11:40:44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드디어 집이당..
태양씨: 오자마자 내가 불탄다는 내용이라니. 그러면 나는 뭐.. 내가 못 가지면 다른 놈도 못 가진다. 같이 죽ㅈ..
스바루주: 으으윽..(경멸) -
800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1:44:12스바루주 엇서와! 고생했어!!
우이: ...저걸 보니까 저건 반드시 불태워야 할 것 같아...(경멸의 눈(?
우이주: 그래! 그거야! -
801 ◆2wTOlAOK9E (7280832E+5) 2020. 7. 11. 오후 11:50:00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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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스바루주 (2847723E+5) 2020. 7. 11. 오후 11:52:29다들 반갑습니다~
유튜브나 좀 볼까..(하느작) -
803 우이주 (3885373E+5) 2020. 7. 11. 오후 11:56:12유튜브를 보면 시간이.. 타임리프 하게 되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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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2:00:42이 시간에 유튜브는 말 그대로 시간을 먹어버리는 괴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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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전 12:04:37시간 먹는 괴물...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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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2:07:39시간 먹는 괴물에게 반쯤 삼켜졌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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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2:10:14개인적이지만 캡틴으로서는 역대 보스중에서는 와일드가 직접적으로 개입한 보스들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데스와 월드. 이 둘은 특히 여러분들에겐 공포의 대상으로 남아버린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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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2:13:54데스도 충분히 충격적이었지만... 월드는... 바로 다음 상대가 너무 손쉽게 당해버려서 더욱 더 상대적으로 강하게 느껴졌다고 할가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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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전 12:14:53이래저래 여러 가지 하고 와서 갱시인:3c
월드는..... 정말 다음 상대 때문에 상대적으로 엄청 강하게 느껴졌었지...<:3 -
810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2:15:48레이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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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전 12:19:38어서와요 레이주~
데스랑 월드.. 네.. 그러..려나요..(지금 흐물해서 그런 걸지도) -
812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2:24:04어서 와요! 레이주!
정말 끝없이 고통받는 네타 캐릭터 최종보스 모로스. (흐릿 -
813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전 12:27:01끝없이 고통받는 네타 최종보스 모로스..
유저들은 농담으로 더 월드가 진 최종보스고 모로스는 이벤트 보스라고 말하려나..(아무말) -
814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2:27:06제우스보다도 약하고 다이스보다도 약한 모로스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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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2:28:02그렇다면 여러분들 기준에서 가장 짜증나거나 위협적이었거나 가장 포스가 있었던 보스 필살기는 무엇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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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2:32:17미라이쟝의 그거... :3
시간제한+거의 마지막 스테이지 가까이까지 왔는데 리타이어 할지도 모른다는 초조감+한 번 깼는데 그 뒤에 또 나옴+파훼법 진심 몰랐음(?)
대략 이런 것들이 겹쳐서 말이지... 무진장 짜증났었지...(???? -
817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전 12:32:51나는 정의였나 그게 가장 짜증이 났었구... 선언으로 모든 걸 만들어버리는 그 사기 능력 잊지 않겠다...ㅂㄷㅂㄷ...
재미있었던 건 그거네! 더 행맨. 뭐든지 거꾸로 만들어서 의도치 않게 내 안에서 인사빌런으로 바뀌어버린 그 쉐도우... -
818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전 12:35:26음.... 그냥 생각난다. 라는 건 게으름씨가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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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2:38:54>>816 미라이의 필살기라면 데스티니 오브 디스트럭션이로군요. 일정시간이 지나면 강제로 다운시켜버리는 운명 고정의 실. 그 페턴은 확실히 여러분들이 많이 애먹은 것이 떠오르네요.
>>817 ㅋㅋㅋㅋ 그건 필살기라기보다는 그냥 일반 기술이었지만 확실히 엄청나게 여러분들이 무서워하는 기술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떠오르네요. 인사빌런.ㅋㅋㅋㅋㅋ 저, 저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818 모든 페르소나를 귀차니즘 환자로 만들어버린 그 기술 말이로군요. 아마 여기서도 몇 명이 당했었죠? -
820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2:43:09아아... 게으름씨한테 제일 많이 당했던건 우이쟝이었던가...(아련(?
우이: 그 후로 에우메니데스와 친해지기 위해 많이 노력했어
우이주: 친밀도가 높아지는 포핀이라도 먹였어?(?
우이: 요즘은 카레라고 카레. 포핀이라니 대체 몇 세대 전 얘기인지(???? -
821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2:54:03명령을 내리지만 귀차니즘에 빠져서 명령을 거부하고 싸우지 않는 페르소나들. 하지만 그 와중에 또 공격을 준비중인 마더 쉐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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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2:55:27아악... 안돼 떠올리지마... 트라우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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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전 12:56:22아아... 그렇게.. 지네를 잡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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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전 12:58:44에리스의 귀차니즘을 처음 보았지....
레이: 잊혀지지가 않아요오오.,,,, -
82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02:59Q.수많은 가능성 가운데 호시카와 남매가 모두 마더 쉐도우화가 되는 루트도 있었습니까?
A.있었습니다. 둘이 각각 마더 쉐도우화 되어서 보스로 등장하고 쓰러뜨리면 와일드가 농간을 부려서 유키는 풀려나지만 유우는 직후 데스가 되어서 보스전이 이어지는 루트도 있긴 했습니다. -
826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08:47그 루트를 탔다면 우이쟝 멘탈이 너덜너덜이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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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전 1:10:00스바루주: 들어오자마자 데스전+각성하는 거였던가..(생각)
스바루: 오자마자 데스화된 호쨩을 만났지여!
스바루주: 근데 나 뭐라 말했는지 기억 하나도 안 나. 쉐도우전 할 때마다 머리를 비워서 그런 걸지도. -
828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10:48우이주: ...매번 쉐도우전에서 스바루는 엄청난 팩트폭력을 썼는데...
우이: 뭐랄까...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니까 스바루 선배...(? -
829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전 1:15:24그 루트로 가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인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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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15:39팀에 합류하자마자 짱 강한 마더 쉐도우가 짜잔!
그런데 그 마더 쉐도우가 무려 1부 최종보스!!
정말로 스바루의 첫 스타트는 파란만장했군요. (흐릿 -
831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27:42첫 전투부터 파란만장했던 스바루쟝...(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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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전 1:29:25스바루: 파란만장~ 인가요? 전 그냥 평범한 줄 알았는데요!
스바루주:내가 정주행을 안해서 잘 모름!(당당)
스바루: 정주행 안했어요?
스바루주:내가 좀 정주행을 못하는 편이야(당당) -
833 레이주 (1933637E+5) 2020. 7. 12. 오전 1:33:54생각해보니 스바루쟝 진짜 파란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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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34:03으으 자야하는데 자기싫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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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레이주 (1933637E+5) 2020. 7. 12. 오전 1:36:15나두.... 내일 일어나려면 자야 하는데 자기가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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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36:32뭔가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모기 소리는 들리지도 않았는데 모기에 물려있어요. 뭐,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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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전 1:38:22모기 소리...
허허... 이제 다들 늙어가는구만요..(?)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
838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45:13(동공지진) 느, 늙어서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고?! 아니에요! 그럴리가 없어!! 8ㅁ8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
839 레이주 (1933637E+5) 2020. 7. 12. 오전 1:48:30잘자 스바루주!!!
모기가 드디어 소리를 안내는 법을 깨우쳤다거나?!:3 몬가 무섭네..... 그러고보니 나도 낮에 옥상에서 빨래 걷어왔는데 방바닥에 꿀벌 한 마리가 죽어있었어.. 벌이 있는지도 몰랐다..(동공쌈바) -
84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52:42소리가 들리지 않는 모기라니. 그건 너무 무서운데요! (흐릿) 아무튼 벌이 죽어있었다니. 근처에 벌집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조심, 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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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레이주 (1933637E+5) 2020. 7. 12. 오전 1:56:11아마도 있지 않을까 싶어:3 집 근처에 산이 있기도 하고... 음... 조심하긴 해야겠다 조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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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1:59:30나이가 들면 모기소리가 안들리게 된다지...(흐릿(?
으아 벌이라니.. 레이주 조심하는거시야 88 -
843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전 2:03:22으 머리가 아프니 나도 슬슬 눈 감고 자야겟고만... 다들 잘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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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2:04:19아니에요!! 아직 그 정도로 나이 먹진 않았어요!! 8ㅁ8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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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레이주 (1933637E+5) 2020. 7. 12. 오전 2:07:26우이주 잘자!! 꼭 조심할게!
그리고 나도 몸에서 자라고 시위를 시작했으니 가볼게! -
84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2:10:18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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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전 11:29:5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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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2:45:05갱신!!!!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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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2:58:46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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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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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 ̄∧
____ノ〉 /ニ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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厶 〈 八" 〈__┐ 八/ニニニニニニニ/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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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 ̄\ マ_丿 / }// `⌒ニニニニ./ / r┘
\__/ト _,,.. < 丿ニニニニニ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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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V八 /\ V八ニニニニニ./ 힘이야말로 파워!!!!
∨/ / ̄ ̄\ \⌒⌒⌒∨ハニニニ/
〈_/ニニ\/⌒\ ヽ⌒T⌒∨ハ / 이사를 끝낸 나에게 두려움은 없다!!!
_/ニ\ニ/ニニニニハ ∨:|: : :i:∨ハ
|ニニニУニニニニニニニ|゙〉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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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彡ニニニニニニニニニ├=| ├=汞|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く(人| ∨ -
851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05:54야스호주 어서와요! 이사를 끝내셨다니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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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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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廴ノ゙`YΝ⌒ | ヤ⌒ /ニニニニニ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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厶 〈 八" ⌒Y 八/ニニニニニニ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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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 ̄\ マ_丿 / }// `⌒ニニニニ./ 스바루주 안녕하세요!!!
\__/ト _,,.. < 丿ニニニニニニニ/ 이사는... 지옥...
___/: : | | 乂⌒><二>ニニニニニニ/
/: : : : : : : : : | |⌒\/\ | |ニニニニニニニ./
〈: : : : / ̄ ̄V八 /\ V八ニニニニニ./
∨/ / ̄ ̄\ \⌒⌒⌒∨ハニニニ/
〈_/ニニ\/⌒\ ヽ⌒T⌒∨ハ /
_/ニ\ニ/ニニニニハ ∨:|: : :i:∨ハ
|ニニニУニニニニニニニ|゙〉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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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彡ニニニニニニニニニ├=| ├=汞|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く(人| ∨ -
853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1:12:12이사는... 으.. 그거 귀찮죠..(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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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1:17:02사실 이사 자체보다는... 짐옮기는게 좀 그렇죠...그래도 이제 끝났으니 괜첞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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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1:46:58갱신합니다!! 오늘은 즐거운 왕게임과 진실게임이 있는 날! 오늘은 또 어떤 카오스가 펼쳐질지 두근두근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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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2:14:22갱신! 야스호주 이사 끝냈다니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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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2:27:11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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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2:30:24다들 하이하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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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2:32:06오늘 잠시 운전을 할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스쿨존 부근을 지나는데 갑자기 사각지대에서 어린아이가 탄 자전거 3대가 확 돌진하듯이 지나가더라고요. ...어우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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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2:34:14어우... 큰일날 뻔 했네...(동공지진) 아이들은 특히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조심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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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우이주 (1904253E+5) 2020. 7. 12. 오후 2:39:48크..큰일날뻔했네... 애들은 진짜 조심해야해...
갱-신이다...아아... 집에가고싶어... 일하기싫어어... -
862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2:47:40우이주 어서와!! 엗 우이주 일하는거야!? 어서 우이주를 퇴근 시켜주세요 사장님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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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2:58:50어서 와요! 우이주!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시는군요. 힘내세요.
아무튼 정말 뭐라고 해야할까. 무서웠다고 해야할까. 소름이 확 돋는 느낌이. 이눔들아! 차가 앞으로 가면 속도 내지 말고 조심조심 가라구!! 8ㅁ8 -
864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3:00:51으응... 애들은 말해도 잡아도 뛰쳐나가거나 하니까....(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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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3:17:12그건 그렇지요. 그렇기에 운전자가 더 조심할수밖에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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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스바루주 (0852979E+5) 2020. 7. 12. 오후 3:18:35리갱.. 다들 반가워여~ 저는 그런 거 피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운전을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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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3:21:48어서 와요! 스바루주! 그래도 아예 운전을 안할 순 없으니까요.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면서 익히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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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스바루주 (0852979E+5) 2020. 7. 12. 오후 3:23:35운전 자체를 못하진 않을 것 같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자꾸 밟고 싶어져서..(한숨)
그러고보니 가족차도 처분했으니 웬만하면 차 몰 일은 없겠네요.. 자. 장롱면허군! -
869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3:28:09사실 도로로 나가면 밟고 싶어도 못 밟겠더라고요. (흐릿) 차량이 은근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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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스바루주 (0852979E+5) 2020. 7. 12. 오후 3:35:21차만 몰고 나갔나 오면 피곤이 두배가 되는 기분도 있고요..
되게 뻣뻣해지는 기분? -
871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3:44:11아무튼 이번에는 누가 왕게임의 희생양이 될진 알 수 없지만 저는 저대로 아주 강력한 벌칙들을 떠올려야겠어요. 크큭. 크크크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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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스바루주 (532831E+49) 2020. 7. 12. 오후 3:49:41히에엑...(시무시무해!)
아아. 버스를 타고 나가는 현실.. 비가 온다..(?) -
873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4:00:12(토닥토닥) 조심해서 집으로 돌아오길 바랄게요.
-
874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4:04:25먹고 싶은 음식이 되게 오랜만에 생겼는데 내가 못 먹는 음식이야아아아.......(울컥)
스바루주 무사히 집 도착하길 바랄게! 왕게임인가... :3c 좋았어!!:3
유튜브를 뒤진다!(? -
87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4:18:03레이주의 눈이 무서워졌어요!! 레이주는 또 뭘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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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4:23:26별 건 아니라구!!<:3 그냥 가볍게 코난 댄스라던가 탈모르파티 완창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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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4:25:34전혀 별 게 아닌게 아닌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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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5:47:47스레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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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6:08:09집갱...
뭔가 오늘 묘하게 일이 안 풀리네... :< 우울한 날이다... -
88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6:19:44어서 와요! 우이주! (토닥토닥
일단 하루 정말로 고생하셨어요. 정말로 고생했어요. -
881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6:25:40흑흑...반가우이 캡틴... 그리고 고마워...
오늘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오늘 저녁은 불닭볶음면이다...!(비장(? -
882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6:26:33부, 붉닭 볶음면이라니요! 그건 무서운 음식을!! 차라리 치킨을 먹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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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7:11:41아직 제가 저녁을 먹진 않았지만 그래도 할 것은 해야죠. 7시 40분까지 출석체크를 받습니다! 왕게임+진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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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7:16:33저녁먹고 돌아오면서 체-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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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스바루주 (1207785E+5) 2020. 7. 12. 오후 7:16:47갱시인.. 아.. 좋네요.. 일어나기 싫을 정도로(?)
그리고 체크합니다아~ -
886 스바루주 (1207785E+5) 2020. 7. 12. 오후 7:16:59다들 반가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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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7:17:07우이주와 스바루주 둘 다 체크할게요!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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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7:17:28.dice 1 2. = 2
1.진실
2.왕
이전과는 다르게 2번째로 할 것은 뭔가요? 다이스! -
889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7:17:35다들 반가우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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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7:18:46그렇다고 하니 진실->왕으로 갑시다. 하지만 캐릭터에게서 1~2차 진실게임으로 나올만한 것은 다 나온 것 같지만 안 나온 것도 있을 수 있겠죠! 룰은 매번 했던 그대로 할 생각이에요! 일단 체크는 예정대로 기다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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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7:20:03진실게임부터인가~
근데 진실게임으로 더 털 게 없는 듯한... :3 -
892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7:20:09
,.ィ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 ハ
/ : : : : : : : : : : : fl_fl : : : :.∧
イ: : : | : : : : : : : : : : (゚_゚): : : : :.∧ 갱신 그리고 체크합니DA!!
/: : : :ハ\: : | /: : ,ィ : : ;l : : : : ∧
./イ :l ┬┬、´リ ┬┬: :/ i!: : : :T ´
.〉八.└┘ ', └┘゙T: 八 : : 、j
〈: : : :〉,, 、_ , .,, 〈: : : ノ: :/
ヽ=八_ _<===>゙´
/: : :l  ̄/l /ヽ、 /: : l
{: : : :| ./ 介 ∨ : : |
V: : |r/、r-イェイ ∨: :.!
V:リY._ィ`゙--'_ ,i: /、
(⌒\< 二,イ:::l ヽV \
\::( ̄::::::_::ノ_ノ`ー ′
¨ ` ̄ -
893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7:20:47야스호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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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스바루주 (1207785E+5) 2020. 7. 12. 오후 7:20:47어서와요 야스호주~
진실 게임이라아.. 했던가..(멍댕) -
89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7:22:58어서 와요! 야스호주! 우이주의 의견도 의견인만큼 개인적으로는 이번엔 캐릭터를 넘어서 스레 내용 한정으로 오너들끼리 묻는 진실게임은 어떨까 하고 의견을 내볼게요. 그러니까 캡틴. 어째서 여기선 이런 전개로 갔나요? 이런 느낌으로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솔직히 캐릭터는 털만큼 털지 않았나..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흐릿 -
89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7:23:10아무튼 야스호주도 체크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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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7:24:45오오 오너입 진실게임인가! :3 이건 확실히 한번도 해본 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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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7:28:18여러분들이 괜찮다고 한다면 진실게임 부분은 그렇게 가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캐릭터의 입에선 나올 수 없는 오너의 비밀.
물론 그렇다고 해서 캡틴은 대체 뭐하는 사람이에요? 라고 물으면 크로노스가 다른 시간대로 보내버릴지도 몰라요. (??
어디까지나 스레 내용에서만! 스레적인 부분에서만! -
899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7:29:44
음... 괜찮을것같네요!!!
-
90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7:31:56그러면 일단 그렇게 해보도록 합시다! 하지만 저는 슬슬 식사준비를 하고 식사를 먹어야하는고로 우선 세 분이서 먼저 하시고 계시면 저는 식사를 마친 후에 합류할게요! 룰은 항상 했던 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맨 처음 질문을 할 자는..
.dice 1 3. = 1
1.우이주
2.스바루주
3.야스호주
그럼 다녀올게요! -
901 스바루주 (1207785E+5) 2020. 7. 12. 오후 7:33:01(흥미진진)
아. 캡틴은 다녀오세요~(흐느적) -
902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7:35:33다녀와 캡틴~
엣 첫 질문은 나인가... :3 어어... 내가 질문하는건가? 아니면 받는 쪽? -
903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7:36:51
하는쪽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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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7:38:07그렇군! 그럼 질문하겠다!!
다들 캐릭터를 돌릴 때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꼭 표현한다! 같은 점 하나씩 말해주어!! :3 -
905 레이주 (911718E+52) 2020. 7. 12. 오후 7:42:26나 등장!! 핫 나도 끼어도 되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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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스바루주 (1207785E+5) 2020. 7. 12. 오후 7:43:25어서와요 레이주. 끼는 겁니다. 끼는 거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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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7:44:13레이주 어서와!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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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스바루주 (1207785E+5) 2020. 7. 12. 오후 7:44:59음.. 캐릭터를 돌릴 때.. 뭔가 좀 머리를 비우고 환상 속에 사는 것 같음? 붕 뜬 듯한 느낌을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정작 그게 팩폭이 되어버렸지만..
그리고 은근히 병약미를.. 네. 그러려고 노력했네요(?) 아니 이건 하나가 아닌데.. 뭐 어쨌거나 그렇습니다. -
909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7:45:34이것만큼은 꼭 표현한다라...
처음 하고는 많이 달라졌지만 야스호의 경우는 저에게도 조금 도전적인 성격의 캐릭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둡거나 조용한 성격의 캐릭터를 주로 굴렸었는데 좀 폭을 넓혀보자! 하고 낸 밝은 성격의 캐릭터였으니까요! 그런데 완전히 처음 만들어 보려다 보니 성격적인 측면에서 캐릭터 메이킹에 문제가 있었기에... 당시 엄청 파던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최애캐에서 성격적인 측면만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지금하고는 많이 달라졌지만 처음에는 모티브를 가져온 캐릭터처럼
1. 순박하고
2. 활동적이고
3. 바보이다.
이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네요! 하지만 최근에는 못돌린 영향도 있고 해서 원래 굴리던 애들처럼 묘하게 어둡고, 조용한 캐릭터를 굴리는 것 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처음부터 이럴 계획은 아니었지만 최근에는 일본 아이돌 업계의 특수성도 있고하니 얼레?조금 어두워도 괜찮지 않나? 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비설도 없고 보이는 그대로가 전부가 되어버렸네요.
레이주 어서오세요!!!! -
910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7:50:39호오호오 그렇구만! 다들 개성을 살려서 표현하는군 음음 :3
그럼 다음 질문을 할 사람은...
.dice 1 3. = 3
1 스바루주
2 야스호주
3 레이주 -
911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7:55:42그리고 정적이 찾아왔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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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스바루주 (1207785E+5) 2020. 7. 12. 오후 7:56:57밀크티 덕분에 카페인에 잠깐 취하고 있어서 그렇금다..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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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7:59:01이것이... 정적인가...
-
914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7:59:56으음.... 거의 10분이 지났는데도 레이주가 답이 없으니...
다이스를 다시 돌려야하나? :3 -
915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00:44.dice 1 2. = 1
1 스바루주
2 야스호주
일단 다시 돌릴게~ :3 -
916 스바루주 (1207785E+5) 2020. 7. 12. 오후 8:00:45음.. 인터넷이 맛이 갔거나... 우이주의 질문에 대한 답도 쓰고 있어서 늦는다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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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00:48그리고 제가 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갱신합니다! 저도 합류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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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스바루주 (1207785E+5) 2020. 7. 12. 오후 8:01:09리이하이에요~ 캡~
음음.. 질문..(멍댕) -
919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01:21엇서와 캡틴!
으음... 레이주 요새 자주 인터넷 때문에 고통받았으니까... 전자 쪽일라나...(흐릿 -
920 레이주 (911718E+52) 2020. 7. 12. 오후 8:02:20:D.......
8ㅁ8............. -
921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02:32공통질문을 던졌던 모양인데 꼭 그럴 필요는 없고 그냥 특정인을 콕 찍어서 물어도 된답니다. 캐입 진실게임과 룰은 동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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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스바루주 (1207785E+5) 2020. 7. 12. 오후 8:03:17음음.. 오너입 질문이라.. 더럽게 못하는데!
캐릭터가 본편 러닝하면서 정신적이던 육체적이던(?) 가장 상태가 안 좋았던 때가 언제...인가여? -
923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03:25레...레이주...(흐릿
첫 질문을 뭘로 할까 하다가 그냥 공통질문으로 해버렸지만... :3 다음엔 콕 찍어서 물어봐야겠군 크크큭(? -
924 레이주 (911718E+52) 2020. 7. 12. 오후 8:03:34무려 10분 간 인터넷은 통하는데 왜인지 작성이 안됐던 레이주 등장..
후후...후후후후후..... -
925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05:26>>922
캐릭터가 제일 상태가 안 좋았던 때라...
우이쟝은 역시 데스전 직전? 유키랑 유우한테 쉐도우 코어가 심어져 있다+유우가 희생해야 모로스를 막는다라는 걸 알게 되고 단번에 정신적 데미지를 받아버렸었지 :3 -
92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05:42레이주. 레이주? 레이주?! 8ㅁ8
아무튼 스바루주의 질문은 공통 질문인건가요? -
927 스바루주 (1207785E+5) 2020. 7. 12. 오후 8:06:51그..그렇죠! 공통질문입니다!
진실게임 룰이 뭐였더라. 상태였거든요(?)(찾아보다가 귀찮아서 공통으로 해버림) -
928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06:55캐릭터가 제일 상태가 안 좋았던 때라. 너무 많은 캐릭터들인데. (시선회피)
그냥 MPC인 유키와 유우만 가정하고 보자면 역시 데스전 직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당시 유우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몰려있었는진 당시 이벤트를 보셨던 분들은 잘 알테고 유키도 죄책감이 폭발하던 시점이었거든요. 그렇기에 정신적으로 정말 몰려있었답니다. -
929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07:35진실게임의 룰은 특정 누군가를 콕 찍던지, 랜덤으로 정하던지. 그건 자유롭게 하고, 질문을 받은 이가 이제 다음 질문을 하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한바퀴 뺑 돌면 리스트가 부활하고 그런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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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8:11:05캡틴 어서와요!!!
아앗... 레이주... 아아앗...
정신적 육체적이라... 제대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야스호의 경우는 보트 시작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톱 아이돌로소 주가를 올리고 있던 야스호가 갑작스레 1년간의 휴식선언. 예능 생명적으로는 대체제가 나오기 충분한 시간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까요. 이유를 따지자면 당연히 압박감. 야스호가 톱 아이돌이라는 설정이기는 해도 휴식 선언한 당시는 중학생이고 아직도 고1이니까요.
스포트라이트를 가장 많이 받는 자리라는 건 그만큼 실패하는 사람도 많이 봐야하는 자리이니만큼 아직 어린 야스호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을겁니다. 물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많이 나아진데다 엔딩시점에서는 완전 복귀 직전입니다!!! -
931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12:16확실히 우이도 야스호도 납득이 가네요. 특히 야스호는 아이돌이라는 설정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휴식 선언을 할 정도면 아무래도 피곤하지 않을 수 없을테니까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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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레이주 (911718E+52) 2020. 7. 12. 오후 8:12:50가장 안 좋았던 건.....
생각해보니 가장 안 좋았던 때는 매번이었어...!!! 이녀석 매번 겁에 질렸었어!!!!!!!!! -
933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13:34(생각해보기)
(자신도 모르게 납득) -
934 스바루주 (5539583E+5) 2020. 7. 12. 오후 8:13:35(레이주의 답에 동공지진)
음음.. 다이스 이게 맞겠지...?
.dice 1 3. = 1
1. 레이주
2. 야스호주
3. 캡틴 -
93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14:47공통질문이 연속으로 나오고 있지만 그냥 평범하게 진실게임처럼 하나 콕 찍어서 해도 되니 참고해주세요!
-
936 레이주 (911718E+52) 2020. 7. 12. 오후 8:16:45자!!! 캡틴에게 진실게임 질문이다!!!!
유키의 관캐가 있나요!!!! -
937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17:07드디어 나올 질문이 나오는구만(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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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8:18:15(팝콘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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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스바루주 (5547141E+5) 2020. 7. 12. 오후 8:19:12(팝그작)
아. 물웅덩이 밟았다..(흐릿) -
94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19:51이럴수가. 저에게 공격이 들어오는 겁니까? 유키의 관캐라고요? 유키의 관캐는 없지만 호캐 정도는 있었는데 이미 사라진지 어연. (저 먼산)
아무튼 이렇게 공격이 나온다 이거죠? 좋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세게 나오도록 하죠!
이 스레가 엔딩 나기 전에 나는 고백을 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 없다. 대답해주시죠! 남은 것은 자연스럽게 야스호주 뿐인가! -
941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22:51(팝콘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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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8:23:05고백을 하고 싶은 캐릭터인가요!!!
음... 있을수도 있고 옶을 수도 있읍미다. 라고 대답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제대로 대답해야겠죠. 있었습니다!!! 만 제 접속률 문제로 그럴만한 서사를 쌓지도 못했고 해서 아마 하지는 않을것 같군요!!!
이대로 당할 수는 없따. 관캐가 있다면 솔직하게 답해주시죠!!!!!
.dice 1 4. = 3
1. 캡틴 (당첨 유우만)
2. 우이주
3. 스바루주
4. 레이주 -
943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27:28레이주가 열어버린 판도라의 상자. 그 너머에는 희망이 아니라 절망만이 가득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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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스바루주 (5547141E+5) 2020. 7. 12. 오후 8:27:51앗. 저인가요..
관캐는..없습니다. 관캐 직전의 호캐는 있지만요. 진담입니다.
오너 호캐에서 관캐에 넘어갈락 말락하는 시점에서 이미 마음은 접었죠.. 스바루 이놈은..(한숨)
제 질문입니다.
레이주 답해주시죠. 관캐나 호캐가 있습니까? -
945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28:56(흥미진진)(팝콘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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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8:30:06
''" "゙" ゙" ゙"'' _____
゙" "''" "゙" ゙"/::ヽ____ ヾ"
゙" ゙" " ゙"'' ゙" |ヽ/:: ヾ''"
゙" ゙'" "゙" ゙" .|:: |::: | ゙ " 저희 스레의 연플이 묻힌 무덤입니다. 울지마세요.
゙" ゙ ゙" ゙"'' |:: l: 연 플 | 이곳에 연플은 없습니다. 잠들어있지 않습니다.
゙" ゙" "゙" ゙"|: :|: | ''゙"
゙" ゙" ゙""'"Wv,_|:: l .|、wW"゙"
゙" ゙"''" ".wWWlヽ::'ヽ|:::::_::______:.|::\W/ ゙"゙''"
"'' ゙"''"゙" V/Wヽ`―――――――――lV/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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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레이주 (911718E+52) 2020. 7. 12. 오후 8:30:41있는... 데.....
예.. 있어요....(먼산) 이어질 가능성은 0%지만!!!! -
948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8:31:40
핑크색의 불꽃이 살아났다...?!?!
이어질 가능성이 0%일리가 없다!!! -
949 스바루주 (5547141E+5) 2020. 7. 12. 오후 8:31:48아니 왜 다들 하나씩 있으면서 고백을 안하세요...(진담)
저야 오너호캐라서 그렇기라도 하지..(그리고 다들 오너관이라 카더라) -
950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32:49왜지? 대체 왜 다들 좋아하는 캐릭터는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는거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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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레이주 (911718E+52) 2020. 7. 12. 오후 8:34:36나는 그야 한 번도 서사 쌓을 일이 없었고.....
아아아아무튼 이번엔 내 차례지?! 우이주에게 질문이다!!!! 우이의 지금 관캐는 있는가!!! -
952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35:40역시 페르소나F 여러분들. 한번 시작을 하니까 불타듯이 번지고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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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8:40:35
그리고 또다시... 정적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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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41:50아앗 나인가... :3
있었지만 이미 차였으니 깔끔하게 포기했다!!!! -
95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42:21생각해보면 우이주에게 있어서는 은근히 가혹한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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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44:19흑흑 그런거십니다...(????
어어 이걸로 리스트 리셋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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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45:16아니죠! 레이주와 저와 야스호주가 남았지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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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47:24그렇군... 그럼 레이주에게 질문이다!
관캐가 있다고 했으니... 고백은 언제쯤 하실 생각이신지!!(??? -
959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49:19악마다. 악마가 여기에 다들 모여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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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8:50:06악은 더 큰 악으로..가 맞군요.. 어쩐지 모로스가 너무 쉽게 털렸다 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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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8:50:53고백이라..... 아마 스레 완결하고 난 후가 아닐까:3 서사 쌓을 기회가 한 번도 없었으니까<:3c 혹은 못다말에서 외칠 수도 있지!!!(????)
아무튼 고백은 모든 것이 다 끝난 후가 될 것이다!!>:ㅁ 받아줄 거라는 보장성도 없으니까 말이야.
그럼 이제 내 차례인가... 후후후후후....... 캡틴!!!!! 있었다는 걸로 보아서 유키는 고백을 언제 할건가!!!(?????? -
962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8:51:39
모로스가 인간을 이길 수 없었던 이유는 아무리 봐도 악함이 부족해서 그런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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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51:52사실 엘리시온이야말로 최고의 빌런 집단이었던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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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시라유키주 (409994E+52) 2020. 7. 12. 오후 8:52:22(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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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53:04지금 있는 레이주와는 다르게 사라져버린지 어연 XX개월이 된 캐릭터에게 어떻게 고백을 하란 말입니까!! (짤짤짤
유키는 고백을 하지 않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쭉.
그렇다면 이번엔 공통질문을 드리도록 하지요. 어차피 꼭 연플이 있어야만 1:1이 가능한 것도 아닌만큼 여러분들은 이 스레에서 파생된 1:1 스레를 만들 생각이 혹시나 있으십니까? 물론 상대가 괜찮다고 한다는 가정하에요. 이후엔 야스호주가 자연스럽게 질문에 들어가면 될 듯 합니다. -
96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53:38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지금은 오너 기준으로 하는 진실게임 중이고 차후 왕게임으로 이어질 것 같은데 혹시 참가하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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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8:53:56시라유키주 엇서와!!
공통질문이군! 으음... 상대가 있다면야 하고 싶기는 한데 글쎄...(흐릿 -
968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8:55:15시라유니주 어서와!!!
햐햐햐햐햐햐햐햐!!! 내가 이어지지 못하니 다같이 사약을 마시자구!!!!!(도름 -
969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8:55:34아니 시라유니가 아니라 시라유키... 오타..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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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8:56:19어음.. 상대가 있기는 할까..? 1대1이라.. 사실 난 잘 모르겠어..(흐므럭)
어서와요 시라유키주! -
971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8:58:44시라유키주 어서오세요!!!
1:1인가요... 개인적인 심정으로는 참여 기간에 비해 접속 상태가 안좋았던 것도 있고 해서 가능하면 이 세계관 자체를 조금 더 길게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만 이것도 역시 함께할 분이 있다면하는 얘기지만요!!!
음... 무슨 질문이 좋을까요. 오너기준으로라... 모처럼 이렇게 된거 저도 전체 질문으로 갈까요!!! 여러분은 보트를 진행하면서 초기에 결정해둔 캐릭터의 설정에서 벗어나서 얼레? 얘가 원래 이랬나? 하셨던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캐릭터가 멋대로 으어어ㅓㅓㅓ 같은 경우도 괜찮습니다!!!
.dice 1 4. = 3
1. 우이주
2. 스바루주
3. 레이주
4. 캡틴
일단 시라유키주의 참가가 불확실 하시기에 우선 질문은 걸리신분이... -
972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8:59:00이것이 바로 진정한 어둠인가!! 이어질 수 없으니 사약을 모두 마시자는 발언이 나올 정도라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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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시라유키주 (409994E+52) 2020. 7. 12. 오후 9:00:04다들 반가워요! 늦었지만 네! 참가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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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00:23나는 그러네... 받아주신다면 1:1을 할 의향이 있기는 하지만...<:3 일단은 받아준다는 게 있어야겠지.(끄덕끄덕)
그리고 벗어난 건... 그거네 모로스 전에서 얘가 갑자기 천호 사상을 믿어서 당황했었지:3!!!! 어느 순간부턴가 두려움에 떠는 게 줄어들기도 했고....... 좋게 말하면 성장했네 레이쟝!:3 내 손을 벗어난 것은 놀랐지만 원래 성장하다보면 가끔 생기는 일이니까! -
97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00:29사실 캐릭터의 설정은 그리 벗어나진 않았는데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인해서 정사로 일단은 정해둔 루트에서 벗어난 적은 상당히 많아서 어?! 할 때가 많았어요. 대표적으로 3번째 마더 쉐도우 전때 유키를 쫓아가는 이가 나온다던가, 갑자기 미라이에게 도게자를 하는 이가 나온다던가. 미라이의 도발에도 전혀 꿈쩍도 하지 않고 반응을 하지 않는다던가.
물론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다른 루트도 만들어뒀기에 큰 문제는 없었답니다. -
97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00:47네! 그럼 시라유키주도 다음 턴부터 참가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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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01:09일단 진실게임은 리스트가 일번을 포함 2번만 더 리셋되면 끝내도록 하고 왕겡미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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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01:31음믐므 질문이라... 그렇다면 이제 막 참가한 시라유키주에게도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지(사악(레이:도망쳐요!! 도망!!!!!
시라유키는 관캐가 있습니꽈!! -
979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02:44앗 다음턴 부터인가.. 그러면 난 질문을 다시 말해야 하는 걸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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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9:03:13>>971
후반부로 접어들어서... 마더 쉐도우전을 할때마다 어라? 얘가 이렇게 호전적이었나...?했던 기억이...(흐릿
그 밖에는 일상돌릴 때 본의 아니게 태클러가 될 때? 뭐지 얘 이렇게 츳코미 담당이었던가?했을 때도 있고... :3
>>975 (찔린다)(시선회피)(?) -
981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9:03:22음...설정에서 벗어난 거라..
난 얘가 팩폭러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 -
982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03:23아니요. 그러니까 엄연히 말하면 이번 질문이 아니라 다음 질문부터니까 지금부터 시라유키주에게 질문을 할 수 있어요.
아무튼 혹시 1:1을 하시는 분이 계실진 모르겠는데 만약 한다고 한다면 세계관 그대로 갖다 써도 되니까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세요. 하는 사람 있으면 구경가야지. (휘파람 부는 중 -
983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05:45그렇다면 다행이네:3!! 다시 질문과 답변 대상자를 바꿀까 고민했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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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시라유키주 (409994E+52) 2020. 7. 12. 오후 9:05:48설정에서 벗어났다는 걸..느낄 찰나가 없었네요..한동안 바빠서... (울망)
관캐요? 으음..이 캐릭터 귀엽다... 하고 눈길이 가는 분은 계셨어요! -
985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07:17시라유키주..(토닥토닥
그리고 역시 다들 있었어! 있었던거야!! 우리 페르소나 F의 캐릭터들은 다 예쁘고 귀염둥이니까요!
모로스:나도?
유키:아. 좀 저리 가요!! -
986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07:31이것으로 모든 사람이 관캐가 있거나 호캐가 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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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9:07:54아아... 다들 관캐 호캐는 있었지만 아무도 성사되지 못했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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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09:24스레 외적으로 놀랐던 적은 있었어.
한 번 미니이벤트 때 다이스가 내 협박을 놀랍도록 잘 들어서 소원권 독식했던.... 것....(흐ㅡ릿) -
989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11:36그럼 이제 시라유키주가 질문을 하면 되겠군요. 다른 누군가에게 말이에요! 혹은 공통질문도 상관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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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9:11:51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던데... 영원히 첫사랑인 스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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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9:12:11다들 이쁘고.. 멋지고 귀염둥이..
태양씨: 나돈가?
스바루주: 아 좀 저리가요 아저씨.. -
992 시라유키주 (409994E+52) 2020. 7. 12. 오후 9:14:41으음, 그러면 공통질문 할게요!
지금까지의 이벤트에서 유달리 자신의 캐릭터가 한 행동이 기억에 남는 순간? 같은게 있나요?
.dice 1 3. = 1 다음 질문은~
1. 우이주
2. 스바루주
3. 캡틴 -
993 레이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9:16:48모로스 전에서 암흑으로 만든 거대푸딩!!:3
평소에 사과만 던지던 레이의 새로운 공격이었지:3! -
994 스바루주 (9284831E+5) 2020. 7. 12. 오후 9:17:24머리 비우고 한 말에(사실 항상 머리는 비워져 있었다) 미라이와 와일드의 역린이 파헤쳐져버린 거요..?
아니면 아 뭐하지. 하다가 걍 대충 모종이의 가슴 공격하자! 했는데 빙고였다거나.. -
995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9:18:00미라이전에서 모이라이 명존세랑 새우꺾기...(흐릿
파훼법 모르겠어!! 으앙!!하다가 어째선지 연계기가... be폭력 전개가...(???? -
996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18:07캐릭터가 너무 많은 관계로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한다면..
유키는 역시 아르테미스 각성 때가 기억에 남네요. 개인적으로 유키가 가장 빛나던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반응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유우는... 사명을 뿌리치고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려고 했던 그 순간이네요. 역시 캐릭터가 발전하는 순간이 아무래도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 전. -
997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18:36>>993 >>994 >>995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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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시라유키주 (409994E+52) 2020. 7. 12. 오후 9:21:02저는 역시 시라유키가 말했어?! 를 남긴 말한 순간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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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우이주 (8677893E+5) 2020. 7. 12. 오후 9:23:33다음 질문은 나인가... :3
전체질문으로 가겠어! 다들 캐릭터를 돌릴 때 '이건 꼭 해보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쉬웠다!'하는 점 있어? -
1000 야스호주 (3924179E+5) 2020. 7. 12. 오후 9:23:44기억에 남는 순간이라... 생각해보면 명장면을 만들거나 한느 순간이 없었으니까요... 음... 역시 초기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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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wTOlAOK9E (2399461E+4) 2020. 7. 12. 오후 9:23:49하지만 그건 에상못한 장면이었다구요! 어쩔 수 없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