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3776494>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독백 잡담방 -18- (1001)
넛케주
2020. 7. 3. 오후 8:41:24 - 2020. 7. 4. 오후 6: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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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8:41:24메인위키 :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
https://bit.ly/3da6h5D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
1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9:58:35누군가의 발을 씻은 물로
갈증을 풀어야 했네
산다는 건
거 참 우습네
산다는 건
구역질이 나
산다는 건
짐승과 내가 뭐가 달라
결국 죽으면 땅에 묻혀
썩을 텐데
제일 넛케스러웟던 부분.. 가져왓어
쓰다가 어장다차서 놀랏잔아 ㅋ ㅋㅋ큐ㅜㅠ ㅠ -
2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9:58:35안녕하세요 10년된 어장입니다
-
3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9:59:06Mint
연뮤 가사 매우... 허엉인것인가
라고 쳤더니 어장바이
넛케자나
이제 블랙 러시안인가
깔루아 리큐르 쓰던데 그것도 -
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9:59:44그러고보니 이프루트 씨큐가 넛케에게 전화걸어서
벌레잡아달라고 의뢰하면 비용/반응 어케되나요 -
5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00:21>>1
+)
누군가의 발에 짓밟혀
누군가의 손에 짓눌려
하루하루를 서서히 죽어갈 뿐
차라리 짐승이고 싶어 -
6 공 (3262666E+5) 2020. 7. 3. 오후 10:00:22오늘자 망상
넛케가 빠진게 술이 아니라 게임이었다면
얼마나 많은 돈을 꼬라박거나 얼마나 많이 코드가 협박당했을까[고민] -
7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00:32산다는 건
거 참 우습네
산다는 건
구역질이 나
넛케잖아요
>>3 에 혼또니
하긴 커피향 난댔나 -
8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00:58와 넛케다
-
9 공기주 (3262666E+5) 2020. 7. 3. 오후 10:01:34내가 그냥 공이 되버렸잖아.
-
10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02:32그러니
넛주를 협박한다.
독백내놔(철컥) -
11 이름 없음 (5369984E+5) 2020. 7. 3. 오후 10:02:39박하-
헉 넛케다 -
12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02:41오타쿠가.. 두 개 이상의 장르에 과몰입하면 일케된다
하나 보면서 으아악 누구누구생각나
또 다른 거 보면서 으아악 이거생각나 -
13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02:43D가 테마곡 있다면 비색의 풍차 아닐까 생각중
돌연 네 몸이 공중으로 떠올랐다 →
두려움에 떨던 너의 눈동자는 ←
혼자 달아나던 내 등 위로 깊게 새겨졌다…
-
14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03:15으악
악
아악ㄱ -
15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0:03:22☆공☆
넛케가... 넛케가 현실에 있어
>>6 (대체) -
16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03:26>>4
넛케:?
넛케:??
넛케: 100루블 -
17 이름 없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04:06되게 뻘한데 >>13 여기에 100% 스포 있다 하고 긁었는데 아무것도 없엏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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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 없음 (0315208E+5) 2020. 7. 3. 오후 10:04:24>>6
(대체)
>>1
와 넛케다.. -
19 멍멍이주인 (4537777E+5) 2020. 7. 3. 오후 10:04:26(이름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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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04:47☆얼마나 많이 코드가 협박당했을까☆
공-하
>>10 시
시간과 예산을 -
2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05:14>>>100루블<<<싸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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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05:21>>17 그냥 엔터 과다사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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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렌카주 (9162175E+5) 2020. 7. 3. 오후 10:05:23시간과 예산은 변명에 불과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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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05:52>>21
넛케: 그깟 벌레
넛케: 딱 왔다갔다 하는 수고비만 받는거지 -
25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05:56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넛케 벌레잡아주는 표정 너무.. 상상된다
일단 돈주니까 하긴하는데 이걸 왜 돈받고해주고잇지 의 표정 -
2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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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름 없음 (0315208E+5) 2020. 7. 3. 오후 10:06:41>>17
(마찬가지) -
28 이름 없음 (0122803E+5) 2020. 7. 3. 오후 10:06:54독백 들어 손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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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07:17이걸 왜 돈받고해주고잇지<-정답(실로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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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07:18>>28 이름달어(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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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07:24>>20 좋아 일요일까지 기한을 주지
그 전까지 못 쓰면..
조니워커 더블블랙이 조니러너 론리화이트가 되는수가 있어(적당) -
32 멍멍이주인 (4537777E+5) 2020. 7. 3. 오후 10:07:25>>26 이게모야(이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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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08:00>>26 상상도 못한 벌레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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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08:39>>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넛케랑 씨큐로 가능하지 않을까(씨큐주 봄) -
35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09:18>>31 짧아욧
으쯜 수 읎지
제일 쉬웃 넛케 독백 해치울까 -
3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09:20뭔가 버려진도시니까 벌레도 상상초월의 크기와 비쥬얼일거라는 편견이 있다
어떤 크기와 능력을 가진 벌레라도 100루블로 처리해줍니까
열라크고 날아다녀도 -
37 백이주 (2143549E+5) 2020. 7. 3. 오후 10:09:44_:(´ཀ`」 ∠): 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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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5710831E+5) 2020. 7. 3. 오후 10:10:12맛있었당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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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멍멍이주인 (4537777E+5) 2020. 7. 3. 오후 10:10:14백하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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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10:18>>36 모야 전 이곳에서 못 살 것 같아요
백하- -
4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10:28>>34
망차원 씨큐는 일단 마법쓸줄 아니까....
잡을수있으나 산치소모로 불쾌하다!<라는 느낌 -
42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10:29☆열라크고 날아다녀도☆
미국이나 호주는 바--레가 쥐만하다던데 -
43 멍멍이주인 (4537777E+5) 2020. 7. 3. 오후 10:10:30아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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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10:33아하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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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10:46백이주가
죽었어 -
46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11:09아-하
잘 먹었어요? -
4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11:20무사히 처리해주면 존경심가득한 시선으로 500루블을 주는 씨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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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11:27백이주는 원레 죽엇어.
사실 유령이야. -
49 멍멍이주인 (4537777E+5) 2020. 7. 3. 오후 10:11:28본스레 힘들어서 잡담방 왔는데 SAN치가 팍팍 깎이는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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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11:28아 하
백이쥬가
죽어가고잇어 -
5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11:43아냐 1000루블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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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11:54씨큐야 ㅋ ㅋ ㅋ ㅋ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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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12:14백이주는 초톡방에 미련이 남아서 성불하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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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라오주 (0122803E+5) 2020. 7. 3. 오후 10:12:14호주에서 살아봤는데 벌레는 쥐만하고 쥐는 강아지만하고 강아지는 대형견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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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12:15아-하
블랙러시안 후기: 깔루아 밀크랑 비슷한 맛이 나는걸보니 이게 깔루아맛인듯?
약간 달달하게 해달라캐서 단맛이 나긴 하는데 알콜맛이 쌩으로 다난다. 술 못마시는 사람은 입에도 못대겠는데 이거
향은 꽤나 좋다. 커피향 -
5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12:43근데 솔직히 열라크고 날아댕기고 빠른 벌레를 잡아달라고 하면
1000루블은 싸다 -
57 백이주 (2143549E+5) 2020. 7. 3. 오후 10:12:49_:(´ཀ`」 ∠):갑자기 비가와서... 집까지 뛰어오기라는 돌발퀘스트를 치뤘기 때문이다............ 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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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12:51>>54
(뭐에요 그거 무서워요) -
59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13:06넛케쥬.... 술 리뷰 잘하는구나
책 내죠(? -
6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13:07>>54
(동공지진) -
61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13:25☆아냐 1000루블줄지도☆
씨큐... 진심이구나....(코쓱)
댕주가
죽었어 -
62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13:33술에 무슨 종류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 있나요?
일단 저 손이요(술을 입에도 못 댐) -
63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14:01>>57
고생했구나..
소나기는 민폐다 민폐.
눈이 훨씬 좋다. -
64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14:02>>62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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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14:40>>62 호로요이로 만취가능 가성비갑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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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14:56>>62
저요
(일단 술이 없어도 안건강함) -
6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0:14:56>>55 (감사합니다)
블랙 러시안은... 보드카가 들어간다고 꺼라위키가 그랬으니까( -
68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15:04https://youtu.be/76JttgjISdQ
평범히 가드너 스토리가 떠오르는 동방 보컬 어레인지곡. -
69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15:081000루블이면 한 2만원 할텐데
진심이구나
>>59 책 사면 친목인거지..☆ -
70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15:37>> 책 사면 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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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15:40>>62 저요
(술에 입 대면 술 준 사람이 잡혀감) -
72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15:45>>69 작가이름 사자마자 오려내면대지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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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16:08보드카였구만. 어쩐지 알콜맛이 강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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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17:01☆작가이름 사자마자 오려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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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17:43>>72 천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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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17:47좋아 술 못 먹는 친구들이 이렇게나 많다.
나는 이상한 게 아냐..!
>>69
책 사면 친목 대체 -
77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18:54작가 이름을 도마나쿠 아리에토로 하고
일본에서 정발된 책인데 이거 좋더라하고 소개하면 되는거 아닐까[적당] -
78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19:25일반 가정집의 바씨 처리도 30000원인데 버려진도시의 그것이면 1000루블도 싸지 않을까?
사실 오너도 벌레를 싫어한다 -
79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19:31그러니
캐릭터 내놓으시면 노래 하나를 그 캐릭터의 독백으로 바꿔드리는 서비스를 시행합니다[적당] -
80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20:00>>79 헐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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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20:02알딸땅하니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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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20:08(대체)
(대체)
넛케는 한자를 읽을 수 있을까
7급 이하는 읽을 수 있다하자 -
83 렌카주 (9162175E+5) 2020. 7. 3. 오후 10:20:13>>79 렌-까나 윅기두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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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20:21벌레..싫어..
근데 이상하게 밖에만 나가면 벌레가 붙더라구요.
샤워도 했는데(훌쩍)
>>77
대체(대체) -
85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20:21앗 노래 반응 안했다
가사 어울린다 감삼다 -
86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20:27>>79 멍멍이 가져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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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20:36그러니 내가 본 바 선생 스토리 중에는
화성에 가서 사람 목을 한 앞다리로 떼어내는 작품도 있었다. -
88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21:06☆사실 오너도 벌레를 싫어한다☆
생생한 경험담이었잖아
>>79 넛케요
가라 본캐 -
89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21:10노 모어 벌레얘기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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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21:151.멍멍이
2.렌카(위키드는 내가 파악이 안 됨)
3.박주 캐릭 뭐 내놓을거야[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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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21:26넛케... 이정도면 외국어능력자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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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0:21:32댕주가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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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21:404.넛케이스
박주 캐릭을 선언하면 룰렛 돌린다. -
94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21:59잠깐 키드 렌카주 친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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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22:01그거 테라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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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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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22:17>>90 레벨란테 애들로 하고싶은데 아직 걔네 잘 모를것같애서. ... 레벨란테애들 잘 모르면... 알렉놈 해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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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렌카주 (9162175E+5) 2020. 7. 3. 오후 10:22:27윅기 윅기 너와 나의 윅기 윅기
당연히 렌카랑 같은 세계관입미다. 전통인만큼 인생난이도 헬본인 친구입미다 -
99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22:40참고로 선정 노래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1.노래방 수록곡
2.내가 아는 곡
3.그 후 랜덤
이다. -
100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22:40위키드
이즈.
굿 -
10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0:22:59(대충 엘모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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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23:04>>91 의도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넛케가 가능한 언어가 보자
러시아어
영어
중국어랑 힌디어는 욕만 할 줄 알고
7급 이하 한자 읽을 수 있고 -
103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23:09일댈 수고하셨어요!
파크는 이제 s님의 일꾼이 되었다. -
104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23:23윅기드
렌카주 캐릭터였냐구요
(상상도 못한 정체) -
105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23:34파크 일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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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23:48>>102
욕 할줄알면.. . 그나라 말
다 할줄
안댓어 -
107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23:50수고하셨어요~
파크...고생길 피할려다가 더 큰 고생길에 발을 들인 것 같은데() -
108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24:00>>욕만 할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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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24:09파크 잡일하는구나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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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24:091.멍멍이
2.알ㄺ
3.렌카
4.넛케이스
그럼 돌아가라 운명의 가챠 룰렛
.dice 1 4. = 4 -
111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24:25위키드 렌카네였어...?
(상상도 못한 정체) -
112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24:31다갓님이 넛케를 고르셨습니다
나머지 3캐는 해산해주세요 -
113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24:33☆욕 할줄알면 그나라 말 다 할줄 안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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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24:39위키드.. 이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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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24:40위키드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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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24:47(승리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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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24:48윅기주=렌카주 상상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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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25:10>>109 파크 : (살려줘)
넛케다! -
119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25:24야 멍멍아 너 가래
멍멍;(시무룩)(터덜터덜...) -
120 박주 ◆Ni7Ms0eetc (8640048E+5) 2020. 7. 3. 오후 10:25:50알렉놈 가서 공부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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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26:12>>118
혹 떼려다 혹 붙인다는 게 이럴 때 하는 말입니다 여러분.
>>115
일꾼이다! -
122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26:37>>121 s... 편지 옮기기 귀찮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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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27:07>>122
정확힌 귀찮다기보단 배알꼴렸지 않을까. -
124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27:25럴수 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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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렌카주 (9162175E+5) 2020. 7. 3. 오후 10:28:28렌카는 가서 일이나 하시오
윅기 윅기 -
12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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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29:52곱등이씨 부활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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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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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31:09>>127
(씨큐 데플을 보고싶은건가) -
130 미 (7718709E+5) 2020. 7. 3. 오후 10:31:36☆씨큐 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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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31:48>>128 뭐야
뭐야
근 1년을 돌아 다시 돌아왔어 -
132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31:57애벌레드립 치면서 기시감이 느껴진다 했더니 저 이유였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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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0:32:21빙글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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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32:28데플이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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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32:29넛케... 씨큐가 벌레 잡아달라고 하면 갈것같아
그것만 잡고 돌아가도 갈것같아 -
136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32:49빙글빙글 돌아가는 톡방의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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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34:24(진짜로 1년넘게한 사람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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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34:34어우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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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34:511년이면 진짜 석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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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35:16이중에서 가장 프레시한 뉴비가 2주차 뉴비라는 오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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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넛케이스 2차 창작-이별만이 인생이다.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35:33
옛날에 누군가 말했던가. 이별만이 인생이라고. 더럽게 잘 맞아떨어지는 말이야.
딱히 틀린 말도 아니고 내가 걸어온 삶을 멈춰서 돌아보면, 내게는 무수한 만남과 동시에 이별이 있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는 누군가 말한 흔해빠진 말처럼, 내 삶은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이별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나도 알고있다시피, 술만 마셔서는 더이상 나아가지 못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기도 하지.
..난 왜 태어난걸까하는 부정적인 생각조차 들어버릴 정도로. 내 삶은 피폐하고, 마치 누군가 모조품이라도 해도 상관없을 정도다.
하지만 나도 넘어지면 피를 흘리고 마음에 상처를 입지. 무수한 이별로 다친 마음을 그저 난 술로 달랠뿐이니까.
그래, 그 때 그녀가 그랬던가. '제발 부탁이니 네가 두려워하는 것, 사랑했던 것을 전부 보여달라고. 나는 널 떠나지 않을거라고'
하지만 그 것을 밝힐수는 없어. 이 것은 내가 짊어져야 할 죄이자 슬픔이니까. 누군가에게 말해서 그 것을 같이 짊어지게 할 수는 없으니까
그 것으로 이 슬픔이 더럽혀진다면, 잊혀진다면 그 것은 그저 무수한 고통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눈이 나를 파묻는 것이겠지.
당연하다는듯 뻔뻔하게도 살아가고 있지만, 정신을 차리면 날 두렵게 짓누르는 현실과 나의 죄에 파묻혀 사라질 것만 같은 나의 흔들리는 정신을 붙들기 위해 조용히 나는 술을 한병 더 깔뿐.
하지만, 어느 바람이 불든, 어떤 위로를 받든 이 죄책감이라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으리. 사람은 고독하다고 하니까.
..실은 맞는 말이야. 누구든 남의 죄를 대신 짊어져 줄수는 없으니까. 다른 이의 고독이든 나의 고독이든 합쳐져 봐야 외로운 이 둘이 될뿐이잖아?
하지만 나눌수는 있다. 몇번제 그녀가 그랬던가? 몇번제 그녀가 내 피로 물든 마음을 위로해주겠다고 했던가? 그 것을 다 보여달라고 하며, 내가 죄로 더럽혀진 시간마저, 보여달라고 했던게 누구였던가.
기억나지도 않는 애매한 기억, 내가 누굴 사랑했던 것이 언제인지 내가 안고있는 것을 누구에게 풀었던 것인지.
...하지만 그런 나라도 곁에 있고 싶다는 이를, 진심으로 아무 편견없이 말할 수 있는 이가 있다면.
내가 그런 녀석을 쳐낼수 있을까. -
142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35:42꺄아 고인물 미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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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35:512주밖에 안 됐어요? 거짓말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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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35:56주문하신 것 나왔습니다.
랜덤을 굴리니 이별만이 인생이다가 나왔다. -
145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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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0:36:29아아ㅏ아 넛케다 아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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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0:36:55넛케이스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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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37:14>>141 절묘하잖아
무슨일이야 -
149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37:44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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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37:50석유주다 석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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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37:58>>141 넛케야아아아아아
>>143 진짠데요
진짜 2준데요
아니 3주인가 -
152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38:05>>148 그야 가사를 베이스로
넛케에 맞게 햇으니까[두둥]
그럼 2차 노래를 그 캐릭터 독백으로 바꿔드립니다 프로젝트 참가 캐를 모집합니다[빠밤] -
153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38:37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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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38:49>>152 시은이요(갑자기 고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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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0:39:06>>152
이리스 유스타프요. -
156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39:09(머리속에서 넛케가 이별만이 인생이다 열창하는 걸 상상했다)
>>152
알케미? -
157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39:27멍멍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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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39:37모집 종료
집계를 개시합니다. -
159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40:19다들 캐가 노래 잘부르는지 못부르는지 티미 내놔(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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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40:581.넘어짐의 왕 아코!
2.시으니가 시원하면 시원시으니!
3.이리스 유스타푸
4.알케미 그는 연금술사야!
5.댕댕이 2트
.dice 1 5. = 3
운명의 다이스롤! -
161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41:05다갓이 멍멍이는 음치랫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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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41:17이번 당첨자는!
이리스 유스타프!
축하드립니다! -
163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41:21아코 - 맑고 청아한 목소리. 중성미 가득한 목소리라 아코주 캐릭 중에선 제일 잘 부름
바닐라 - 냥 냐냥 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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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41:23파크 : 잘 부름
레인 : 못 부름
알두인 : 못 부름
프라이폴레 : 잘 부름
해적이 : 못 부름을 넘어선 퉁퉁이급의 무언가 -
165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41:39>>시으니가 시원하면 시원시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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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41:55>>159
흐르는 성해의 미아 : 잘 부른다. 목소리도 곱고 흥얼거리는 노래를 들으면 치유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가장 높은 도시의 소년 : 피리도 잘 불고 노래도 잘 한다. 절대음감! 아마 피아노 같은 것도 잘 치지 않을까.
알케미 : 이 새기 연금술 말고 다른 거 시키지 말자. -
167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0:42:08덤.
이별만은 인생이다 문구가 처음 나온 시는
〈勸酒〉 (권주) 술을 권하다
勸君金屈卮 (권군금굴치) 그대에게 금굴치를 권하네
滿酌不須辭 (만작불수사) 가득 부을테니 부디 사양치 말기를
花發多風雨 (화발다풍우) 꽃이 필 적 비바람 불어치고
人生足別離 (인생족별리) 인생은 이별로 가득하네
라고 한다.
술을 권하는 시에 나온 대사를 베이스로 한 곡이라니 넛케는 운명이 술인게. -
168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0:42:10와아ㅏ아ㅏ아ㅏ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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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42:20마블:끔찍
주나:어설픔
청금석,씨큐:미묘함
가드너:그럭저럭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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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0:43:09>>159
데이브: 고음이 공기반 소리반같은 색색대는 느낌이다. 중음역대 위주의 나긋한 노래가 잘 어울린다. 잘 부르냐면 잘 부릅니다 녹음도 해서 친구 주니까는 모...
신더: 잘 부른다. 내 생각에 신더는... 락보컬이야 -
171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43:24☆시으니가 시원하면 시원시으니!☆
>>167 그때부터 넛케=술 은 정해져 있던건가
스게 -
172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44:18넛케는 술이고 넛케주는 석유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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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미 (7718709E+5) 2020. 7. 3. 오후 10:44:28미: 잘부름
체: 못부름
녹: 개못부름 -
174 이름 없음 (6146393E+5) 2020. 7. 3. 오후 10:44:30라오: 잘 부름
하트: 스윗 리를 끼티!!!!!!!!
칼릭베니: 들을 수는 있는데 또 듣고싶지는 않다
신월: 음치
엘유: 가수 수준 -
175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0:44:38티미냠냠냠냠냠냠냠
>>시으니가 시원하면 시원시으니<< -
176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44:52그리고 미아의 목소리는 이럴 것이다.
https://youtu.be/KfzysXOxt-M -
177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45:43노래 실력
넛케: 평타. 연습하면 그럭저럭이지만 연습을 할리가
코드: 박자는 잘맞춤
모르: 여러분은 모르가나의 첫 컨셉이 노래하는 언령술사였다는걸 아셔야합니다
즈베: 악보가 요구하는 그대로
유에: 어이 거기 당신, 산치체크
시은: 보통 -
178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0:45:56이리스: 아프기 전에는 그럭저럭..
클레리: 얘는 얼굴빼고 쓸모없어
알렉: 그냥저냥...
토순: 소원버프!
파이선: 잘부르는데 고음안올라감
박민지: 상처를치료해줄사람어디없나가만히있어도끊임없이덧나사랑도사람도너무나도겁나
제인: (헤비메탈) -
179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46:49다들... 티미 풀 질문이 고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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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0:47:29(신더가 락보컬에 신더 독백에 이케... 같이 올린 노래를 원음 그대로 부를 수도 있다는 걸 어서 풀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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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48:36코드가 노래부르면 이런느낌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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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사서주 (3962889E+5) 2020. 7. 3. 오후 10:48:49노래!!!!
파이퍼는 흥얼거리는것만 잘하고 부르는거는 어색해서 못하는 타입이에요 -
183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48:55바닐라는 아기고양이들이 하울링하는거 상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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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49:14>>아기고양이들이 하울링<<
귀엽겠다. -
185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49:51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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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50:07미니 바닐라들도 고양이로 변신하는 기능이 있다.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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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0:50:19사하ㅏㅏ
노래방 가자(??
으악 바닐라 귀여워요 -
188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50:28사하~
>>186 당신 잘 보니까 왜 나메 사기치고 있어요 -
189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50:38사-하
-
190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51:04뭐야 어디갔어요
https://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xJ5yYYGGlls -
191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51:13
-
192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51:20노래 플로우가 된 김에
https://youtu.be/YXtn_f8x3lk
이거나
https://youtu.be/Iqe6qz8_hIA
이거같은 뉘앙스의 가사를 가진 곡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대충... 현실이 힘들어도 살아나가자고 하는 곡 -
193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0:51:22ㅋ ㅋ ㅋㅋㅋㅋ
라라 왜 멋있다고 일댈로 해요
짱기엽네 -
19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51:29야통이라고 우는소리가 얏호응~하는거같은 고양이 있는데
누가 걔 목소리로 이런거 만든거 생각나네
https://youtu.be/INOS4y6Rnlg -
195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52:21야통이 목소리 바닐라
귀여워 -
196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52:36>>192 https://youtu.be/3ehnDlSvlD0
아비치 형 사랑해 -
197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0:52:39>>192
기다료 -
198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52:56야통이 귀엽지 조아한다.
-
199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53:12>>193
쑥스러워서요
노래인가
잠시만 기다리시오 -
200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53:31>>192
KK - 그것이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 -
201 미 (7718709E+5) 2020. 7. 3. 오후 10:53:54미쨩이 노래부르면... 아마 이런느낌
https://youtu.be/urV8MIcLDFk -
20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0:54:56>>192
https://youtu.be/57pnGg5Z4ls
https://youtu.be/iCacTjDewaA
일단 생각난 거 -
203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0:55:26그것이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는 KK곡이 아니라 Heavenz의 메구리네 루카 오리지널곡
(표기에 민감한 보컬덕) -
204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55:57>>203 가담하겠다
쉬익 -
205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56:35
아코 목소리랑 비슷하신 분. 상상이지만.
노래도 좋다 -
206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0:57:21그러고보니 목소리 떡밥 말고말투 떡밥 가능한가
코드 말투는 저어기 저 >>190이나
페그오에 그 뭐냐
보구 쓸때 '하아 별 수 없나...'하는 걔
초반부 파트 말투 그런느낌(찾는다는 얘기) -
207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0:57:42>>196 가사 보려고 들어갔는데 노래 너무 잘 부르셔서 거기에 집중해버렸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줍줍)
>>200 그 노래 좋죠 저도 좋아해요
힘들 때 들으면 우는걸요 -
208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0:58:48이토카시타로 - 달려라 도 있고
https://youtu.be/u3Svm6DoYRY (어쨰서 살아있는 걸까하고 엄청 생각했어) -
209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0:59:18https://youtu.be/hOZq8dSAxyU
그냥 올려보는 노래
퇴폐적인 노래 최고야 -
210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0:59:55아코주는 일본쪽은 잘 몰라서..
-
211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00:54>>205
생각보다 남자다웠다!
되게 여리여리할 줄 알았는데! -
212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1:01:23>>211 전문적으로 배우면 왔다갔다 할 수 있을 목소리얌
-
213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01:33>>203
(우타이테 버전을 좋아해서 그만) -
214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02:12>>192
https://m.youtube.com/watch?v=w8EtmvZRDC8
Welcome to the Fire · Willyecho
https://m.youtube.com/watch?v=w8EtmvZRDC8
Light In Mirrors - Stand Tall -
215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1:02:531.내가 죽으려고 생각한것은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아마자라시 커버로도 유명한데 나카시마 미카의 곡이라고 한다
원곡링크를 못찾아서 제목만 적는다
2. 들려주고 싶은 것은
주나 테마곡으로 썼던 곡D려고 생각한것은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아마자라시 커버로도 유명한데 나카시마 미카의 곡이라고 한다
원곡링크를 못찾아서 제목만 적는다
2. 들려주고 싶은 것은
주나 테마곡으로 썼던 곡이기도 하다
미쿠버전과 작곡가 자체커버버전 둘다 있는거같은데 유튜브엔 후자가 올라와있는듯
https://youtu.be/6fOlp6_RWTs
3. 아마테라스
https://youtu.be/335VWT_Fcyc
kk버전이 압도적으로 유명한 그 곡
왜 세개밖에 못찾았지 젠장 -
216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03:26뭐 아코 떡밥이 조승우배우님이라고요
뭐
뭣 -
217 이리스 유스타프 2차 창작-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03:33
생각해봐도 모를 일이다. 그저 그 날 푸른 하늘 아래에서 너를 기다렷던 일은, 바람이 부는 정오에, 이 유스타프라는 한낮을 벗어나는 상상조차 들 정도로 깊었던 그 날은 말이지.
"있지 앞으로 어떻게되는걸까"
친했던 이가 말했던 것 같은 이야기에 내가 아는 것을 답하니 그녀는 내게 말했지. 사람들은 너처럼 나아가는 법을 모른다고.
그저 난 그의 눈을 쳐다보며, 그 기억을 토대로 그저 나아간다. 내가 지키는 명예를 위해. 가문의 이름과 그리고 너를 위해서도.
지금 생각해봐도, 그 날의 기억에 내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는 이유는 모르겠다. 청춘은 시시하게 져버릴 것이고, 예절을 위해 배운 피아노도 까먹어가는데 그 날 너와 같이 책상을쳤던 기억만은 선명히 남아있으니, 참으로 모를 일이다.
"있지 넌 장래에는 뭘 하고 잇을까?"
당연하다고 받아들일 가주의 자리, 그 것을 이야기하니 그는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고개를 절레절레거렷다.
그 것은 뭘 하는 것이 아닌 그저 자리를 맡는 것, 너는 무엇을 하고싶냐고.
"아, 그리고 말하지 않았는데 너 음악은 재능없으니까 하지마."
그리 말하며 키득이던 너, 하지만 그 기억을 토대로 곤란해하지 않으며, 음악이 아닌 선명한 미래를 위한 길을 밟아나간다.
그 날 내 마음에 세겨진 하나의 선을 따라서 걸어도 이 기억은 어떻게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마치 네가 '가렴'이라고 말하는 듯이.
"그래, 난 더이상 떠올리지 않겠다."
그리 혼자잇는 방에서 중얼거린다. 어차피 틀린 길로 나아가려는 그들을 보며, 모르고 있는 그 길을 향해 나아갈뿐.
진실도, 사랑도, 세계도, 괴로움도, 인생도 아무래도 좋다는듯 나아가는 그들의 방위 본능, 자신이 옳은가 아닌가를 알고싶어하는 그 본능을 믿으며, 그들이 나아가는 길을 이룩하기 위해서.
..생각해보면 내가 이런 길로 가려는 것도 너 때문이던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를 그 날의 잊혀지지 않는 기억,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알게되니 드는 공허감.
장래에 무엇을 하게되는 것의 의미를 그 때 알지못했던 것을 말이지. 이렇게 되서야 알게되다니 참 인생이란 알수없는 것이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기 싫어서 내가 죽고난 후의 일들조차 계산해서 미래를 나아가게 설계한다.
행복한 사람들의 얼굴을 미워하는 이들을 배제하며, 그런 감정이 들지 않게 하는 것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며, 그들의 채워지지 않는 괴물같은 열등감을 해소할 방법은 없는 것인가-하고 조금은 생각하며, 전부 그들이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해서일까.
"차라리 사랑 노래처럼 흘러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그 고통뿐만인 상냥한 세상일텐데 말이지. 살아있는게 괴로운 이들, 자신이 하는 음악이 돈조차 되지않는 음유시인들, 그래서 가사조차 적당히 떼우게 된 그들의 미래가 선명히 보이는 기분이 들며,
"있지. ▒▒▒▒"
내가 하는 일은 틀리지 않았겠지. 그래, 주변들은 신경 쓸 필요없다.
내가 하는 신념은 옮은 길일테니 쓰레기 같은 생각은 집어치우고
몇번이고 한 생각을
그만두었어. -
218 라오주 (5485384E+5) 2020. 7. 3. 오후 11:03:49신월 목떡
-
219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03:55연뮤덕 겨우 진정헷는데 다시 폭주한다 참아 잔다르칸
-
220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03:57대충 그 '너'가 누구인지는
박주가 알아서 해주시길 바랍니다[무책임] -
221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1:04:05아나 크롬오류
ㅡㅡ -
222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04:35☆참아 잔다르칸☆
-
223 라오주 (5485384E+5) 2020. 7. 3. 오후 11:04:55다시 신월 목떡
https://youtu.be/nB18mxB4ATk -
224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05:04잔다르칸 참아
-
225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05:57>>217
생각을 그만두었다 부분 빼고.... 약간 스포적인 부분에서 이리스...스러워서....
웃
우웃
웃
난입이업다 난입이없습니다 -
226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1:06:04>>216 하하하. 커버한 분을 가져왔지만 커버한 분이 조승우님과도 비슷하셔서
-
227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06:15☆참아 잔다르칸☆
-
228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06:17>>202 암스테르담은 멍멍이 형쪽이 생각났고 데몬은 멍멍이가 생각나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잠시만요 다 듣고 감상 쓸게요...... -
229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06:31앗 저거 하다가 안 써져서 다른 곡으로 바꿨는데
유튜브 링크는 안 바뀌었잖아.
https://youtu.be/KTZ-y85Erus
이거다. -
230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07:28박쥬는 굿박주 굿오너니까 버튼눌려도 스포하지않아요
-
231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08:00달려라는 원본을 못찾았고
어째서 살아있는 걸까(후략)은 자막이 없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자막 나와요... -
232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08:03그러니 박주의 버튼을 눌러보겠습니다
[꾹] -
233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08:30질문 받고 싶다.
받아도 되려나.
(그냥 관종입니다) -
234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08:32스포하지
안ㄹ어요 -
235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08:46그럼 오늘자
노래를 그 캐릭으로 독백을 바꿔드립니다는 페장합니다 와 박수! -
236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1:09:20노래 찾는 보컬로이드오타쿠가 새삼 느끼는것
오타쿠들 툭하면 죽고싶어하는 노래만 부르고말이야 퉤메 -
237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09:52>>236
(그거 알 거 같다) -
238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1:09:58>>233 바닐라가 자꾸만 놀러온 티한테 장난을 친다면?
-
239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10:30보카로노래감성도 연뮤노래감성이랑 다를게업구나
역시 오타쿠는 오타쿠야 -
240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10:54https://youtu.be/HWCJI7mCHZE
그냥 듣자마자 니콜라이 떠올랐어요
우웃 적폐캐해력 만땅 우웃 -
241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11:07>>238
놀아줄 거다!
귀엽잖아요 바닐라. 막 이것저것 장난감 가져와서 놀아주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 높이높이도 해줄거다.
아니면 허공에 접시 멈춰두고 그 위에 바닐라 올려준다거나 하는 거 상상해버렸다. -
242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11:07>>240
뭣
들으러간다 -
243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11:23>>233 시공생죽 다 모아서 일 때려치구 파티하고 싶어요(?
-
244 플레이 리스트에 죽고싶어하는 노래만 잔뜩있는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11:30>>236 (뜨끔)
-
245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1:11:35>>241 착하다 착해. 곱다 고와
-
246 렌카주 (6262551E+5) 2020. 7. 3. 오후 11:12:09
-
247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12:33https://youtu.be/5Lq1IOCCzkI?list=OLAK5uy_luAxZQG-lC4mUoiDFgPAuLLBBk1WCOI_Q
가주가 말한 곡 찾았다
풀 버전은 재생이 막혀서 없다 -
248 미 (7718709E+5) 2020. 7. 3. 오후 11:12:52위키드 카와이
-
249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13:23>>243
공간은 찬동할 거고 죽음은 신경안쓰고 잠이나 잘 거지만
시간과 탄생은 당신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주의하십시오.
당신이 일을 때려치는 만큼 이들에게 일이 쌓인다는 걸 명심하십시오.
-
250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13:37위키드 귀여워.
저런 사채업자라면 환영이다(예?) -
251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14:00위키드 귀여워
시간과 탄생이 축복하고
공간이 저주하며
죽음이 지켜보는
아코
(아무말) -
252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14:18윅기드 카와이이이이이...
>>249 파크 : 우웃 -
253 렌카주 (6262551E+5) 2020. 7. 3. 오후 11:14:21>>250
위키드 : 오토기 파이낸셜을 잘부탁합니다
위키드 : 다른거 필요없고 연 이율은 50대정도로만... -
254 플레이 리스트에 죽고싶어하는 노래만 잔뜩있는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14:56그러니 딱히 관련 없지만
노래 추천을 받아라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6DI6uQRvjUE -
255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14:57그리고 니콜라이 생각난거 아무리 봐도 적폐인데(머리깸
그냥...스루해 주십시오... -
256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15:27>>251
(대체)
>>252
파크는 제 무덤을 팠습니다.
>>253
아니 그건 좀(슬금슬금) -
257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16:35>>254
노래 좋다
근데 우울하다.. -
258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16:40>>256 파크 : 어쩌다가 이렇게...
계약서는 잘 읽고 사인합시다(?) -
259 렌카주 (6262551E+5) 2020. 7. 3. 오후 11:16:44>>256 당신의 소중한 이자가 가난한 청소년을 살릴 수 있읍니다.
당신의 대출로 이 아이는 내일 당장 스테이크를 먹고 갑자기 위장에 기름이 들어가서 고생할 수도 있읍니다 -
260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17:03그러니 넛주여
>>241급 독백을 올려주겠지?[조니워커 더블블랙으로 위협하기] -
261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17:21잘 들었읍니다
약간.. 니콜라이 볼코프(희망편) 같은 느낌이어씁니다
희망편 절망편 갭이 꽤.. 씨게 있는 편이시니까요
적폐가 아니었다
당신은 니콜라이 볼코프 희망편을 찾아낸겁니다(합격목걸이 -
262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7460847E+5) 2020. 7. 3. 오후 11:17:26대체
-
263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17:26>>259
아니 위장에 기름이 들어가면 고생할 정도냐고 대체 -
264 플레이 리스트에 죽고싶어하는 노래만 잔뜩있는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17:27>>253 우시지마도 그것보단 적게 받는다아아아아(대충 사채업자가 주인공인 만화 얘기)
-
265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18:28큰일났어요 추천해주신 노래들 감상이 섞였어요......
듣기 안 좋은 노래는 하나도 없었어요 밝은 곡 어두운 곡 다 취향이었어요 시간 두고 천천히 곱씹으며 들어볼게요! 추천해주신 분들 다들 고맙습니다. -
266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19:00I was just an only child of the universe
And then I found you
And then I found you
You are the sun and I am just the planets
Spinning around you
Spinning around you
You were too good to be true
Gold plated
I know this whole damn city thinks it needs you
But not as much as I do
As much as I do, yeah
I am a collapsing star with tunnel vision
But only for you
But only for you
My head is stripped just like a screw that's been tightened too many times
When I think of you
When I think of you
'Cause you're the last of a dying breed
Write our names in the wet concrete
I wonder if your therapist knows everything about me
I'm here in search of your glory
There's been a million before me
니콜라이같앗던 부분들이네요
아! 나 팤주 선곡 넘. 쥬아 -
267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19:14tmi
가장 높은 도시의 소년은 하우스에서 검술을 높은 성적으로 수료했다.
순수 전투 능력은 알케미보다 높은 편. -
268 플레이 리스트에 죽고싶어하는 노래만 잔뜩있는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20:03>>257 그거이 포인트다(뿌-듯)
>>260 앵커 잘못걸었서요 아조시(소근) -
269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20:12그런 티주를 위해
매우 밝은 노래를 들고왔다
https://youtu.be/AOvvHI1_5mI -
270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20:37희망편을 찾아낸건가(안심
선곡 좋아해주셔서 기쁩니다.....흑흑 -
271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21:08>>268 암튼 갓 독백이 아니면
모르가나로 개조해버리겟다는 협박 -
272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1:21:261.내가 죽으려고 생각한것은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마음이 텅 비어버렸으니까"
아마자라시 커버로도 유명한데 나카시마 미카의 곡이라고 한다
원곡링크를 못찾아서 제목만 적는다
2. 들려주고 싶은 것은
"들려주고 싶은 것은, 그런 말이 아니라 빙글빙글 꼬이는 바람의 모습"
주나 테마곡으로 썼던 곡이기도 하다
미쿠버전과 작곡가 자체커버버전 둘다 있는거같은데 유튜브엔 후자가 올라와있는듯
https://youtu.be/6fOlp6_RWTs
3. 아마테라스
"하느님 저는 죽었습니다. 지금도 혼자에요"
kk버전이 압도적으로 유명한 그 곡
...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KK버전이 먼저 올라오긴 했군요? 미쿠버전이 자체커버였던건가 이건 또 신선한데
https://youtu.be/335VWT_Fcyc
4. 죽기에는 좋은 날이었어
"죽기에는 좋은 날이었어. 식지 않은채로. 그저..."
이건 죽고싶어 정서가 좀더 강하지 않나? 싶긴 하지만 좋아하는 곡이니까 올립니다
https://youtu.be/6XisgRKW9ww
5. 오페
"어떤 미래라도, 지금은 울더라도, 살아가고 싶어 아직 살아가고 싶어"
님 이건 살고 싶어(절망편)잖아요
들켰네 하지만 들어봐요
https://youtu.be/WqHVaG0GzEE -
273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1:21:59크롬버그때문에 재업하는김에 두곡 더 끼워넣었다(?)
는 추천타이밍을 완전히 잘못잡았군 홀홀... -
274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22:06>>269
(너무 밝아서 혼이 나갈 거 같다) -
275 박주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22:10작구. 니콜라이 절망편.. 올리고 십.어
참아나자신
볼코프놈은
모브야
그놈은 톡방에내면
망헤. -
276 플레이 리스트에 죽고싶어하는 노래만 잔뜩있는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22:19>>271 뭐야 살려줘요
아니 죽여줘 -
277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24:00가주여
>>247에 그대가 못 찾은 곡이 있소. -
278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1:24:30>>277
(기특함의 쓰담쓰담) -
279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24:59아마테라스는 그거다
유튜브에 먼저 올리고
그 후 니코동에 보컬 커버를 올렷다는 충격적인 진실[두둥] -
280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25:38>>276 살려달라면서 동시에 죽여달라니
유에로 개조해드렸습니다 ^^ -
281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25:49>>272 마지막이 내린캐 생각나고 너무 제 취향이에요
어쩔 수 없는 오딱흐 취향인가 -
282 렌카주 (6262551E+5) 2020. 7. 3. 오후 11:26:01
사실 이건 노래 추천은 아닌데... 요즘 자주 듣는당... -
283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26:21>>281
우우ㅜㅇ우우우우ㅜ우우우우ㅜㅅ웃 -
284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1:26:47https://youtu.be/BLTbuvv1Lgs
이게 모냐구요
독백에 이케 이케 할 노래 찾다가 의도치 않게 찾은 신더의 향이 나는 노래라서 그냥 -
285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27:27>>282 (노래가사 읽는 거예요??)
-
286 공기주 ◆xAZHNCCHDY (3262666E+5) 2020. 7. 3. 오후 11:28:04그러니 난 이만
이불 속에서 방어 태세를 취하겠다
이 상태에선 3 멍멍이라도 거뜬히 막아낼수있다[수수께끼의 단위] -
287 렌카주 (6262551E+5) 2020. 7. 3. 오후 11:28:22>>285 그럭다
-
288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28:32가라 3멍멍이 공기주에게 공-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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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플레이 리스트에 죽고싶어하는 노래만 잔뜩있는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28:51공-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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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28:55와 맞췄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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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29:38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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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미 (7718709E+5) 2020. 7. 3. 오후 11:30:02공바
-
293 Cinder (5719657E+5) 2020. 7. 3. 오후 11:30:17(신더 위키의 삼자대면-3 을 보고 온다면 이해가 빠릅니다...!)
bgm: https://youtu.be/eDyAwJhLA4A
배신의 계절-2
그는 당장 한 달 전인지에 일어난 일을 생각해 보았다. 그 때는 자발적으로 은퇴한 녀석이 빌런이 되어 돌아왔고, 이번에는 심지어 공조였다. 톡톡, 책상 두드리는 소리는 일정했으나 그는 제 동료였던 이한테 했던 말을 생각해 냈다.
‘그러면 새로 만들겠지, 예를 들어 은퇴한 히어로들과 협상을 한다던가.’
이 말이 어쩌다가 나왔느냐면, 빌런들을 죽이지 말라는 이유를 최대한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그리고 감정을 동시에 흔들기 위해서 뱉은 말이었다. 그로서도 예상까지는 했던 말이었다. 예상까지만.
그로서는 원치 않는 일들이 이따위로 일어나고 있었다. 저 바로 다음에 뱉은 말이 은퇴한 자들에 대한 인식이 낭떠러지로 가는 일이 벌어질 텐데, 라는 요지의 말이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은퇴한 이들에게 마수를 뻗치기 시작했다는 건 아예 판 밑의 말 자체를 싹 갈아엎겠다는 뜻이지 않나.
…쳐넣는다? 아니. 아니… 뉴스에 나오겠지. 이런 일을 벌였다면, 신상도 기자들이 마구잡이로 퍼뜨리겠지. 아이덴티티가 밝혀진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그리고 우려했던 일이 일어날 것이다. 붉은 머리의 남자의 머릿속은 가위질이 필요한 실타래같이 엉켜버렸다.
그는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생겼다. 왜 그들은 팬텀의 정체를 말하지 않았나? 그들은 이미 전향한 자로 무엇을 할 것인가? 그 자가 간 감옥에 무엇이 있나?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를 아예 탄압하려는 것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진작에 일어났어야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음을 알게 된 것은 큰 패착이었다. 아니, 그의 행적을 생각해보자. 그 자는 누구를 죽였는가? 빌런이지. 악당이고.
…히어로들을 죽이기 전에 제지시킨 게 다행이지. 복합적인 문제가 얽힌 것이려나. 그는 다시 책상을 톡톡 두드렸다. 온전한 그의 추측과 그렇게 흘러갔으면 좋겠다 싶은 염원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감히 피할 수 없겠지. ‘대외적으로 탈옥한 빌런’ 과 공조한 ‘은퇴를 주장한 히어로’.
그의 밤은 길었으나 생각해야 할 시간은 짧았다. 오래 곱씹어야 할 문제일 것이다.
-
“저스틴 프라이 씨!”
그의 가명이 들렸다. 본명을 감추기 위해 서류에 적은 이름은 본명과 같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본명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한은 그것은 본명이 아니었다. 그는 언젠가의 개명을 다시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오늘 만나러 온 사람은, 그의 이름을 알고 있을 이겠지. 그의 성이 트레이일 시절의.
“…왜 온 거야? 무슨 수작으로?”
“여기선 뭐라고 불러야 하나.”
“그냥-“
“팬텀.”
칼 같이 자르는 것은 붉은 머리의 남자였다. 입 다물고 본명 서로 까지 말자는 표시이기도 하였다. 붉은 머리의 남자가 가진 샛노란 눈은 면회실 안의 유리벽 너머, 팬텀을 바라보고 있었고, 아주 맹렬히 눈으로 오만가지의 무언가를 뱉어내는 것도 같았다.
“눈으로 욕 하지마.”
“안 했거든.”
물론 건너편의 팬텀이 눈으로 무언의 것을 뱉어내지 아니한 것은 아니었기에, 초장부터 언사가 제법 거칠어 질 수밖에 없었다.
“용건이 분명히 있을 텐데.”
“있으니까 오지. 왜, 누구 다녀갔어?”
“짐작하는 대로일 걸.”
“빠르다 빨라.”
빈정거리는 웃음소리는 붉은 머리의 남자 것이었다.
“출소하냐?”
“아니.”
“…이런 면에선 참 좋은데.”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온 거야?”
“그런데 그것이-“
입모양은 실제로, 를 끝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둘은 모두 알 것이다. 불길한 추측을 말한 당사자와 들은 당사자였으므로.
“도와달라고?”
“널 뭐 출소시키겠다는 건 아닌데.”
“최소한 우리 둘의 공동 목표는 같잖아.”
-
“잘 된 것 같나?”
“몰라요 나도.”
시어도어의 입장에서, 이 붉은 머리 청년이 갑자기 이런 위험천만한 선택을 하는 것을 이해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들었다. 지금 그의 신분은 위조된 상태였고-저스틴 프라이라는 이름으로- 그 상태에서 자칫 잘못하면 후에 책 잡힐 수도 있는 ‘접선’같은 짓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제법 떨떠름한 표정은 늘상 보는 만큼 결과를 알기에는 어려웠으나, 기다리기엔 심상치 않음을 또한 알고 있었다.
“…더 할 애기는 없나?”
“뭘요?”
“나한테 해 줄 이야기는.”
“딱히.”
-
팬텀은 대화 내용을 기억했다.
‘난 공조하고 싶지 않아.’
‘네 맘대로 해.’
옛 동료의 또라이 같은 결백함이란. 저 말에 함축되어 있는 음습함은 앞에 것과 이어야만 했다. 공동 목적. 개 같은 놈. 그러나 그 또한 그런 사태가 이미 일어났다면, 그리고 이미 제의를 한 번 거절한 입장으로서, 판을 뒤엎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기꺼이 변수로 나서야 할 때였다. 처음부터 변수로 등장했으니까.
‘네 정체가 뉴스에 안 까였어. 이거 되게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하냐.’
그러게나 말이다, 신더.
-
새벽녘의 하늘은 푸르스름했다. 파랑새는 하루의 할 일을 마무리하려 하였다. 마지막으로 그의 눈에 띄는 녀석을 경찰에 친히, 얌전히 데려다 줄 계획이었는데, 그의 눈에 스쳐지나간 것은 보라색 장미꽃이었다. 이미 메마른. 제법 본격적으로 꾸미고 싶어 하는 것 같기에, 그는 이 순간부터 보라색을 열심히 쫓기로 하였다. 아주 간단하게, 입에 달궈지지 않은 총을 들이밀고, 결백을 주장하라고 하면 되겠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이미 한 번 거짓을 고한 이가 그걸 못 할까. 그는 배신자 하나를 제 손아귀에 묶어놓을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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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삼자대면'편의 빌런. 과거 신더 동료였다. 즉 전직 히어로. 빌런을 살인하고 다녔으며, 현재 현직 히어로들을 살인하려다가 신더에 의해 제압, 체포당했다. -
294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30:19공바-
큭 몬가 다른 캐릭터 노래 찾고 싶다 -
295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1:32:21오늘의 티엠아이
신더가 프라이폴레를 풀네임으로 안 부르고 폴레라고만 부른 이유
지금 가명 성으로 프라이 쓰고 있어서 -
296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33:08공동목표
ㅇㅁㅇ
우웃 웃...웃.......
나 신더 독백 진짜 코믹스읽는것같아서 넘 쥬아 -
297 플레이 리스트에 죽고싶어하는 노래만 잔뜩있는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33:22아동중이니 본 어장에선 잠시 잠수(습)
-
298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33:29분량에 놀라고 필력에 두 번 놀라고 갑니다
-
299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33:43저스틴 프라이...
당신의
「본명」
내놓으시오 -
300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33:48아동중!
-
301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33:50분량 쩔어...........
>>295 웃(우웃) -
302 T주 (0315208E+5) 2020. 7. 3. 오후 11:33:56t주는 오늘 이만 잔다!
잘자요 여러분 -
303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34:28아동중
-
304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0752399E+5) 2020. 7. 3. 오후 11:34:29티바!
-
305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34:30티바티바
좋은꿈 꾸세여! -
306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34:38ㅌ ㅂ
-
307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101072E+5) 2020. 7. 3. 오후 11:34:43아동중이라니
넛케주...어려졌구나 -
308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34:53티바!
☆아동중☆ -
309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1:35:35티바인 거시야
그리고 초반부의... 신더가 고민하는 저거
저거 어 잠깐만 이거 왜 이렇게 됐지 하는 오너의 심정이 80% 있음 -
310 미 (7718709E+5) 2020. 7. 3. 오후 11:35:39티바
-
311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36:24★ 어 잠깐만 이거 왜 이렇게 됐지 ★
-
31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1:36:29브금 추천해준 박주 감사합니다 (찡긋!)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그랜절!) -
313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36:35(이렇게 캐오일치가?)
-
314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37:37☆드러난☆
이거 넘..
신더라니까 -
315 아동중인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38:00^q^
★ 어 잠깐만 이거 왜 이렇게 됐지 ★ -
316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38:37이쯤에서.... .. .
지겹게도 또 오ㅏ버린
박쥬의... 적폐캐해어쩌구 소설 시 노래 연뮤넘버 어쩌구 -
317 아동중인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38:47티-바
-
318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39:33데이브
https://youtu.be/Ehs0RFVAhXw
미스트
https://youtu.be/AVcK-jetoio
이게 모냐구요?
못 참구 해버린 적폐캐해 입니다 -
319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39:33>>316 (멍멍이를 찔러본다)
-
32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1:39:46넛케주 아동이 되었구나
>>316 신
신더요 -
321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39:59>>316 프라이폴레 찔러봅니다
-
322 아동중인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40:00(적폐 캐해 환영이라는 포즈)
-
323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1:40:17이거 킹고리즘이 띄워주던데 안그래도
들으러 갑니다 -
324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40:23멀루.. 원하십니까
소설구절
시
연뮤넘버
걍.. 노래
적폐...캐해..망가.(오래걸림) -
325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40:40갓고리즘은 배신하지 않는다
-
326 아동중인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40:45☆넛케주 아동이 되었구나☆
쉬익
내일쯤 엘리엇(20년전 넛케) 등판시키는수가 있어요 본어장에 -
327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40:51아아 알파고
우리를.. 지배해 -
328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41:00댕댕이나 렌카도 하고싶었는데... 동양캐들은 서양노래 올리기가 좀 눈치보이구...
톡방 기존 캐릭들은 잘 안 합니다... 애네들은 몬가 스토리 몰라서 그런지 감을 못 잡겠구... -
329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41:05>>326
(두근 -
330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41:28멍멍이는 .dice 1 5. = 2번째 걸로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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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1:42:15>>324 연뮤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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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42:23>>328 전 너무 좋은데요?????? 공짜로 선의로 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지덕지하며 받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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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아동중인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42:23>>324 망가요
핫하 죽어라 -
334 아동중인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43:28(전부다요라고 해보고 싶은에 참는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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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43:41>>333
당신.... 몇개월정도 기다랴 -
336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43:54여기부터 여기까지 전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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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44:01>>324 연뮤...
>>332 (그럼 찾아보다가 발견하면 가지고 오겠음...) -
338 아동중인 넛케주 (3158276E+5) 2020. 7. 3. 오후 11:44:37☆여기부터 여기까지 전부 주세요☆
-
339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44:45>>337 감사합니다......(할쨕......
-
340 미 (7718709E+5) 2020. 7. 3. 오후 11:45:23>>316 가능하면 미쨩으로... 암거나 해주세요(그랜절)
>>318 오진다 어둠이라는 키워드가 계속 강조되는게 찰떡이다 감사합니다(그랜절) -
34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1:46:19there's a time I remember, when I did not know no pain
everybody hurts sometime
everybody hurts someday
but everything gon'be alright
데이브가... 생각나는 가사다 -
342 렌카주 (6262551E+5) 2020. 7. 3. 오후 11:46:32나도 상관은 없읍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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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46:43참고로 레벨란테 관련 캐해만 두번 가져온 이유
중세쳐돌이에게 오지는 중세 세계관을 보여주다니
큭 죽여라 -
344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47:02>>330
위로 - 윤동주
거미란 놈이 흉한 심보로 병원 뒤뜰 난간과 꽃밭 사이 사람 발이 잘 닿지 않는 곳에 그물을 쳐 놓았다. 옥외 요양을 받는 젊은 사나이가 누워서 쳐다보기 바르게 -
나비가 한 마리 꽃밭에 날아들다 그물에 걸리었다. 노-란 날개를 파득거려도 파득거려도 나비는 자꾸 감기우기만 한다. 거미가 쏜살같이 가더니 끝없는 끝없는 실을 뽑아 나비의 온몸을 감아버린다. 사나이는 긴 한숨을 쉬었다. -
345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47:36>>342 렌카껏두 발견하면...가져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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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1:48:00그리고 전체적으로 곡 분위기가 막... 어 회고하는 느낌이 확 들고 그래서
20년도부터 25년도 현재의 데이브가 스쳐지나갔습니다
(용케도 스진완료캐릭터인데 파크주가 노래를 추천해줬어 감사합니다) -
347 박주(우웃) ◆Ni7Ms0eetc (9445506E+5) 2020. 7. 3. 오후 11:50:57>>331
일단.. Defying gravity 빔을 받아라
유명한 거지만. 신더셍각나는걸.어케
https://m.youtube.com/watch?v=sdcl2inv8Ps
배두훈 커버 - defying gravity
그리고 드큘 잇츠오버 추천하려고 했는데...
셍각보다 가사가 세네요
집어넣었습니다 -
348 멍멍이주인(죽음) (4537777E+5) 2020. 7. 3. 오후 11:52:22>>344 나비가 그것도 그냥 나비가 아니라 >>노란 나비<<가 나온 게 너무 좋아요 허엉 헝 나비를 보는 사나이를 멍멍이라고 치면 거미에게 잡힌 노란 나비가 자기같다 생각하고 있겠죠 그렇게 보면 거미의 심보를 흉하다고 표현한 것도 증오를 품은 걸 잘 나타내는 것 같고 막...
시 전문을 읽어보니 화자가 거미줄을 망치는 걸로 '사나이'를 위로해주더라고요 여기서 막... 막...... 예 그렇습니다 좋은 시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너무 찰떡이에요 -
349 렌카주 (6262551E+5) 2020. 7. 3. 오후 11:52:41
몬가 몬가 분위기가 위키드 같아서 가져와따 가사는 영상에 달려있소 -
35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1:53:05I'm through with playing by the rules of someone else's game
다른 누군가 정한 게임 규칙에 따라 놀고 있다.
미쳤습니까 휴먼 당신은 천재다
It's time to try defying gravity
이제 중력에 저항할 시간이야
I think I'll try defying gravity
내가 중력을 무시 할거 같아
And you can’t pull me down
그리고 넌 날 끌어내릴 수 없을 거야
I’m flying high defying gravity
난 중력을 거슬러 높이 날 거야
And soon I’ll match them in renown
그리고 곧 그들의 명성과 싸울 거야
미쳤다
감사합니다 -
351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0643644E+5) 2020. 7. 3. 오후 11:54:59뭔가 엄청난걸 주고 받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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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5719657E+5) 2020. 7. 3. 오후 11:57:27위키드
들어엎자(반항아캐 오너) -
353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0643644E+5) 2020. 7. 3. 오후 1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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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파크주 (5369984E+5) 2020. 7. 3. 오후 11:59:35https://youtu.be/hMxfhUKVXEI
렌카
저번에 렌카가 독백에서 우린 왜 사람을 죽여야 하냐고 하던게 너무 놔리에 강하게 박혀부렸는지 이거다 싶었어요... -
355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2:00:27글고 아코는...아직 많이 만나보지 못했고... 기존캐라 캐해가 어렵기에 전 다른 분께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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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00:52>>337
프폴이.. 고민 쫌 했습니다
연뮤에서 전능한 캐를... 본게... 엘리자벳 토드는 프폴아 느낌 전능캐는 아니고 하니까
글루미데이(사의 찬미) - 사내의 제안 (연극 대사 좀 많습니다.. 그래도 봐줘 사찬 오지니까..)
https://m.youtube.com/watch?v=J3CaaELVDkY
맥락적인 부분에서 프폴이스러운것도 있는데
사의 찬미 스포일러..도..있어서.....
스포 걸겠습니다
이 친구가 결국 자기가 '원하는'방향의 비극을 현실에서.. 이루기 위해 상대를 꼬시는 거라서>.ㅇ 저 꼬심당하는 상대는 순진한 희생양이다 이말이야
드래그 주의.. 매우주의..... 내가 사찬을 볼거다? 근데 스포가 싫다? 하지마세요
내가 사찬을 안봤다? 근데 볼거다?
하지마세요 -
357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2:01:04(추천해 주기에는... 멍주의 지식과 상식 스탯은 바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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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렌카주 (0322616E+5) 2020. 7. 4. 오전 12:02:13I woke up, I was stuck in a dream
꿈 속에 갇혀, 겨우 눈을 떴어
You were there you were tearing up everything
그 곳에서 당신은 모든 걸 짓밟고 있었지
We all know how to fake it, baby
평소처럼 행동해, 자기야
We all know what we've done
우리가 벌인 짓을 알잖아
We must be killers
우린 살인자야
Children of the Wild Ones
야성을 가진 짐승처럼
Killers
살인자가 되었어
Where we got left to run?
우린 어디로 도망쳐야 하지?
아무래도 미친것 같아요
고맙읍미다... -
359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6002344E+5) 2020. 7. 4. 오전 12:02:16아코주가 부지런하지 못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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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2:04:20>>356 미친 캐해력
감탄을 금치 못하다
난 그만 정신을 잃다
렌카주가 좋아해주셔서 다행입니다...
웃 개면이 것만 찾고 연뮤 보러가야지ㅜ우웃 -
361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2:06:21평소처럼 편하게 노래 듣다가 퍼뜩 떠오르거든 가져오셔도 괜찮아요 혹시라도 부담이면 훨훨 털어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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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06:39>>340
흰 - 한강
몇 년 전 대설주의보가 내렸을 때였다. 눈보라가 치는 서울의 언덕길을 그녀는 혼자서 걸어올라가고 있었다. 우산을 썼지만 소용없었다. 눈을 제대로 뜰 수도 없었다. 얼굴로, 몸으로 세차게 휘몰아치는 눈송이들을 거슬러 그녀는 계속 걸었다. 알 수 없었다. 대체 무엇일까, 이 차갑고 적대적인 것은? 동시에 연약한 것, 사라지는 것,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이것은? -
363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09:28박쥬.. 일케 막 물어오는 거 죠아해
막 아무때나 찔러두 된다 :3 -
364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09:51내가 친구들 거 물어오는 것두 죠아해
약간 내 안의 친구들을 확실히 컨펌받는기분(? -
365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2:10:40(커미션 컨펌받는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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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미 (5554937E+5) 2020. 7. 4. 오전 12:10:42>>362 앜
몬가... 몬가 인간성 잃고 외신되는거 생각나서 뼈맞았읍니다... 감사합니다(그랜절) -
367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6002344E+5) 2020. 7. 4. 오전 12:10:56박주 바닐라꺼 부탁해도 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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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아동중인 넛케주 (4948083E+5) 2020. 7. 4. 오전 12:11:26컨펌받는 기분 알지(빵긋)
그러므로 시은이
아무거나 받습니다
님들 마음속의 캐 진행도를 파악하겠다는 불순한 의도가 맞다 -
369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2:14:05(죄송합니다 시은이를 본스레에서 한 번밖에 못 만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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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14:15>>367 바닐라는....
선우정아 고양이
그게 너무.. 셉니다 -
371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6002344E+5) 2020. 7. 4. 오전 12:14:32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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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14:51https://youtu.be/EOn0QixT0s8
사실 노래 가사는 다 제쳐두고 제목부터 시은이한테 하고 싶은 말임 -
373 아동중인 넛케주 (4948083E+5) 2020. 7. 4. 오전 12:15:03시은이를... 많이 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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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18:39>>368
친밀한 이방인 - 정한아
저는 한 번도 그런 종류의 기쁨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행복은커녕 늘 불안함과 회의감에 젖어온 세월이었어요. 삶은 늘 곤궁했고, 그럴듯한 성취도 없었고, 애를 쓴 만큼의 반도 보상받지 못했죠. 그런데도 왜 이 짓을 계속하고 있느냐. 그건 제가 이 일밖에 할 수 없는 인간이기 때문이에요. -
375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19:16청금석씨나 LA에게 뭔가...떠오르는거 있으신분
마블이라던가 -
376 넛케주 (4948083E+5) 2020. 7. 4. 오전 12:19:34>>372 가사... 못찾았다... 미안함다..^q^
☆제목부터 시은이한테 하고 싶은 말임☆
뒤 조심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알고 있다 -
377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19:5012시가넘엇는데
가주가..잇다고? -
378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20:16내가 죽을때가 돼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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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넛케주 (4948083E+5) 2020. 7. 4. 오전 12:20:59뭐야 죽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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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미 (5554937E+5) 2020. 7. 4. 오전 12:20:59가주의 명복을 빌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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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21:22>>376
괜찮아 나도 제목만 보고 픽해왔어(대체)
예??? -
38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21:36뭐야 가주 죽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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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2:22:30마블이... 무표정 4차원 너무 좋아요 볼 호록하고 싶어요(이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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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넛케주 (4948083E+5) 2020. 7. 4. 오전 12:23:10>>381 (이 사람)
시은이는 머리가 좋은편이다. 굉장히 -
385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23:31마블이를 좋아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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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24:35>>384 (찡긋!)
방금 뭔가 굉장한 걸 들었어 김시은의 쎄함 퍼센티지가 높아졌다 -
38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25:05시은이...
라기보단 유나 시점? 에서
스토리적으로라기보단 관계적으로 이 노래가 떠오른다
http://vocaro.wikidot.com/sisters-photo -
388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2:27:10노래 추천을 해주고 싶어도 멍주가 평소에 듣는 노래가
히힛! 절망! 파괴! 혼돈!!!!!! 모두 다 어둠에 잠겨
겨버린다!!!
밖에 없어서...... -
389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27:23흰 - 한강
오래전 일이다.
계약하기 전에 한 번 더 그 방을 보러 갔다.
원래 흰색이었을 그 방의 철문은 시간과 함께 색이 바래 있었다. 더러웠고, 여러 군데 페인트가 벗겨졌고, 칠이 벗겨진 자리마다 녹이 슬었다. 그게 전부였다면 그저 유난히 낡고 지저분한 문이었다고 기억되었을 것이다. 문제는 '301'이라는 그 방의 호수가 씌어진 방식이었다.
누군가가 - 아마 그동안 이 집에 세들었던 사람들 중 하나가 - 송곳 같은 날카로운 것으로 그 문의 표면을 긁어 숫자를 기입해놓았다. 획순을 따라 나는 곰곰이 들여다보았다. 세 뼘 크기의 커다랗고 각진 3. 그보다 작지만 여러 번 겹쳐 굵게 그어 3보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 0. 마지막으로 가장 깊게, 온 힘을 다해 길게 긁어놓은 1. 난폭한 직선들과 곡선들의 상처를 따라 검붉은 녹물이 번지고 흘러내려 오래된 핏자국처럼 굳어 있었다. 난 아무것도 아끼지 않아. 내가 사는 곳, 매일 여닫는 문, 빌어먹을 내 삶을 아끼지 않아. 이를 악문 그 숫자들이 나를 쏘아보고 있었다.
라라.... -
39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28:15신더 스진때문에 하하하 나는!!! 들어엎을거야!!!!!! 하는 노래가 많아서 쓰읍
-
39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29:47>>389
흑
흑흑
감사합니다 -
392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31:18나.. 레벨란테 뽕 채우고 십을 때
듣는 플리에
내추럴 1빠따야 -
393 넛케주 (238293E+59) 2020. 7. 4. 오전 12:33:32>>387 (이 사람 절묘해)
386 둘 다 쎄하면 정상이다☆ -
394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34:22나도.
혹쉬... 잇나요?
적폐캐해가..잇을까요.?
잇다먼.. 박주의 사랑 받아 -
395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35:38클레리에게 떠오른 곡이 스쳐갔다
대충 쓰레기같은 화자가 나오는 곡이다
문제는 작곡가도 쓰레기라서 내 머릿속에서 치워버린 곡이다
제엔자앙 -
396 넛케주 (238293E+59) 2020. 7. 4. 오전 12:36:05☆문제는 작곡가도 쓰레기라서 내 머릿속에서 치워버린 곡이다☆
(스플뎀!!) -
397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36:25앗
아앗
앗 -
398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37:49글구 거
>>374 에.. 시은유나 자매
셍각난..구절이
잇다 -
399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39:03그리고 혹시 몰라서 잡담방을 죄다 드래그해서 읽은 사람
(멈춘손웃지안는입) -
40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39:51레루리리라는 작곡가를 아시나요
개인적으로 보카로p 사건이나 뭐 터졌을때 웬만한건 에잉 뭐 노래는 들을수도 있지 라는 입장인데
이 사람은... 좀 도를 넘었어
대충 사고친 내용: 뉴비들에게 조언해주는 영상 만든답시고 인신공격 섞인 발언들 했음... -
401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41:14내가 돌아욌다(가주에게 라피스를 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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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41:51뭐야 라피스를 왜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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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42:11그러니
토요일이니 서비스다.
캐릭터를 주면 대충 문장 하나를 만들어주마(두둥 -
404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42:15https://youtu.be/7Co4BPDVnsg
bodybag 가 그만
의사선생님을 떠오르게 하고 말았다 -
405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42:34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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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42:39이 라피스는 게임 리피스로서.
엠게임이라는 셍소한 게임회사의 몇 안되는 수작입니다(구구절절 -
40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43:47>>403 양자택일 극단적이야(농담!
신더는 왠지 재는 불을 바란다는 게 나올 것 같아서 데이브요 -
408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44:33아무튼... 다들... 노래 듣다가 조심하십시오
앗 이 노래 좋네 ㅎㅎ 하고 흥얼거리다가 작곡가의 실상 뒤늦게 알고 머리에서 떼내느라 고생할수 있다
이자식 곡도 쓸데없이 많이 만들어서 플레이리스트에 툭하면 들어있다고 (서정적인 곡들도 있어서 더 화남 거르기 힘들잖아) -
409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44:42데이브-꿈을 꾸던 것은 자신인가 아니면 꿈이 자신을 꾸는 것인가.
드렸읍니다 -
41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45:07>>이자식 곡도 쓸데없이 많이 만들어서 플레이리스트에 툭하면 들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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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2:45:21https://youtu.be/kpgf2UX0xVQ
플로우가 한참 지난 것 같지만 개면이.....
이것도 살짝 너무 적폐느낌이긴 한데(곤혹 -
412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45:29가주랑 달리
가사없는 노래가 메인인
내 승리네(두둥 -
413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45:47>>409 감사합니다
핥짝!
꿈에서 존재하던 인격은 인격인가 환상인가 같고 그렇네요 허엉 -
414 라오주 (4946641E+5) 2020. 7. 4. 오전 12:46:24호혹시 신월 가능한가요 안됨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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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46:32I saw another man down
He was screaming
He can't breathe no more
He held his hands high
But then he got struck down
Oh, he got struck down
알렉이잔아 -
416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46:36다른 이들은 지원없는가.
나는 45분주터 1시까지 15분간은 싱크빅 타임이라고?
그 증거로 초톡방 설정도 이 때 완성했다(두둥 -
417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46:48신월이는... 제가 아직 몇번 못 만나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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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라오주 (4946641E+5) 2020. 7. 4. 오전 12:46:57>>416 저요저요 신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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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47:16레벨란테 멤버들.. 가능하신가요
이리스 유스타프
클레리 무어 -
420 라오주 (4946641E+5) 2020. 7. 4. 오전 12:47:21아앗... 위키를 찾아보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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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6002344E+5) 2020. 7. 4. 오전 12:47:26카니발이요 공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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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2:47:43>>398 (움찔)
399 (움찔) (코쓱)
>>408 케무를...말하는건가...?
하하하흐흐흫하하 -
423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2:48:10>>403 알두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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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48:23>>414
신월-달조차 감춘 어두운 빔에 비친 한줄기 빛은 희망인가 아니면 절망인가 -
425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2:48:23>>423 아니 얘 말고 프라이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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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48:33>>422
나카무라 이네 이 말대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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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48:55저는.. 후레러너라서
같이 이야기안한 친구는........
후레러너 박주 -
428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51:06후레상판러
후레오너
후레위키
삼진후레로.. 후레박주 -
429 라오주 (4946641E+5) 2020. 7. 4. 오전 12:52:07>>424 오..... 한 줄기 빛을 아기 시점에서 본 산모의 은밀한 곳에서부터 나오는 빛이라고 생각하면 신월이랑 엄청 잘 맞네요
신월이 아기 수조(자궁)가 가득한 곳에서 사는데 거기서 나오는 아이도 있고(희망) 일부러 낙태 시켜서 죽은 아이도 있거든요(절망) -
43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52:25((대체))
일어서십시오 박주 (신과함께풍) -
431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52:27이리스 유스타프-미래를 비추는 눈은 현재를 비추지 못한다.
클레리 무어-희망을 걷어내는 한줄기의 비수를 쥔 손
카니발-인생이 축제라면 그의 축제는 결코 끝나지 못하니
프라이플레-그것은 모두를 속이고 그 뒤에서 비웃는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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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이끼낀 돌맹이 (0468076E+5) 2020. 7. 4. 오전 12:52:49두사람은 서로를 감시했다.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팽팽하게 둘을 연결하고 있었다. 숨이 막히는군. 불건강한 연애라도 하는 줄 알겠네. 작가는 그런 생각을 삼켰다. 상대를 무너뜨리지 않으면 자신이 무너지기 때문에 둘은 상대의 모든 행동에 신경을 기울였다. 신고라도 하려는 거에요? 그럴리가. 그러는 너는, 그럴듯한 루머라도 퍼뜨리려고? 설마요. 그런 대화가 아무렇지도 않게 오갔다.
정말이지 이 녀석을 집에 들인 것은 실수라고, 라피스는 생각했다.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했지만, 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짓은 귀찮단 말이야. 누가 불시에 나이프나 탄환을 박아넣는 것 같은 비교적 편리하고 깔끔한 죽음쪽이 취향이라니까. 블랑카의 주특기는 직접 죽이는 것보단 상대를 몰아넣고 협박해 사회적으로 망가뜨리는 것이었다. 누군가는 사회적 타살이라고도 말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자살로 분류되는 그런 것이었다.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는 쪽을 선호했다. 그렇다곤 해도 블랑카 역시 가진 패가 없었으니 블러핑만이 이어지며 간을 볼 뿐이었지만.
라피스는 이 치킨게임의 결말에 대해 그다지 기대를 가지지 않았다. 그저 이렇게 서로를 얽매이는 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매일매일을 보내거나, 그게 아니면 뭐. 스스로의 모가지가 떨어지거나.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했다. 선과 정의에 기대를 품지 않게 됐던건 언제부터였을까.
그런데도 혁명의 성공은, 그 대화방의 누군가는, 동생이 살아있다는 사실은, 자꾸만 그 작가를 독촉하고 있었다. 비관주의라고 하는, 길고 긴 원고를 이만 마감할 것을.
"어째서 나에게 말하지 않았어요?"
블랑카의 구속 이후 사루비아가 자신의 고모에게 처음으로 건넨 말이었다.
"이야. 위험한 일에 휘말리니까 좋네. 귀여운 조카딸이 몸소 멀리까지 찾아오고."
"고모."
사루비아는 단호한 어조였다. 그 올곧은 눈동자를 정면으로 마주한 작가는 순순히 시인한다. 역시, 훌륭한 어른이 됐네. 그래. 그 녀석의 딸 답구만. 훌쩍 자라버린 강인한 아이를 바라보며 약간은 씁쓸한 미소를 짓고는.
"이런 일로 뭐하러 너를 귀찮게 하냐."
"하지만, 다른 사람하고 얘기하다 보면 해결책이 떠오를 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꼭 제가 아니라도."
"…그렇게까지 심각한 일도 아니었어."
시선이 어긋난다. 라피스는 사루비아와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스스로가 올바름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것을 작가는 알고 있었다.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은 약한 게 아니에요."
그래서 라피스는 그 반듯한 시선을 받아낼 수 없었다.
어린 나이에 혁명군의 큰 전력으로서, 마침내 독재정부를 전복시킨, 한때는 약하고 여렸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강한 아이. 누군가에게 사랑받은 만큼 사랑스럽고도 올바르게 자라준, 사루비아 세이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서 아끼고, 한껏 애정을 퍼부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멀리하고 싶었다. 라피스는 자신의 존재가 당신에게 흠이 된다고 생각했다. 이런 가족의 존재가 너를 욕보인다고.
"사람은, 자기 혼자서 모든 걸 할 수 없으니까…누군가에게 자신의 약한 부분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강한 사람이라는 증거에요."
유감스럽게도 이쪽은 강한 사람과는 거리가 멀어서. 다른 사람이 말했다면 그런 식으로 빈정거렸을까. 그렇지만 사루비아가 하는 말이었기에 라피스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사루비아의 지난 날들을 작가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
그래서 침묵할 뿐이었다. 만약에 이번 일에 당신이 엮여서 위험해질까봐 불안했다고, 그런 생각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었다. 라피스는 인정하려 들지 않지만 주변 사람이 죽는 것에 지긋지긋함을 느끼던 자였으니. 하지만 한편으로 또한 거짓말에 능숙한 자이기도 했다. -
433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53:52블랑카라피스 귀여워 할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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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2:53:54situplay>1593271884>153-154
빨리 회수 안해서 쉰 떡밥 -
435 라오주 (4946641E+5) 2020. 7. 4. 오전 12:53:56라피스으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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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54:09아
아
라라야
아
아
.
.
.................
내가
널...... -
437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54:16가주는 신청안하는건가(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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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54:18라피스.................
이끼 낀 돌멩이.............
아ㅏㅏㅏㅏㅏㅏ................ -
439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6002344E+5) 2020. 7. 4. 오전 12:54:33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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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2:54:57맞다 소개 달아야지
사루비아 - 라피스의 조카딸이자 가드너의 딸. 혁명의 주역중 하나
블랑카 - 그 룸메이트 악역 걔 -
44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2:55:14안 합니다(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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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55:35라라야... 뽑ㅂ보.... 어흑긓그ㅡ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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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55:53평범히 저기서 알아두면 좋은 것
사루비아=귀엽다
블랑카=귀엽다
라피스=귀.엽.다 -
444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56:15오늘 말투가 왜 이러냐구요
좋은.. 질문이야 ....
커피를.. 세잔 마셨거든요
카페인 하이 -
445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2:56:21라피스만 왜 귀.엽.다.에요
혼자서 뭔가의 줄임말인가 -
446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56:38강조지
강조 -
44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2:56:40>>>카페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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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56:48귀여움에 엽전처럼 꿰여서 나갈수가 없다의 줄임말입니다(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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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2:57:20라라
였냐고 -
450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57:22박주 말투 이상한게.하루이틀일도아니구요
다들.. 읽을만하지? ㄱㅊ지? 그렇다구헤 -
45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2:57:38아무튼 스진 완료했으니 이제 꼬마라라쨩과는 빠이빠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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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57:53잉ㅠ 한번쯤.. 놀러오라구하구십엇는데
-
453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2:57:56>>431 >>>>모두를 비웃는 광대<<<<
(죽음
우웃 라라야 우웃 -
454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58:02엘에이-바이
-
455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6002344E+5) 2020. 7. 4. 오전 12:58:03카하~
-
456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2:58:15쪼오끔 스포 하자면
시은이가 조금만 더 톡방을 믿었다면
'이끼를 쓰고있는걸 좋아하는 돌멩이도 있을지 몰라요' 라고 했겠지 -
457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58:18박주:커피 세잔 마샸습니다.
박주:캐해가 마음대로 안 될수 있습니다..
박주:최선을 다 했고 열심히 헸다는 것만 기억해주십시오..
(번뜩 셍각남) -
458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58:27뭐
라
고 -
459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58:53>>457
오너캐해
만점 -
460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2:58:55☆박주 말투 이상한게.하루이틀일도아니구요☆
라-바(훌찌락) -
46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2:59:351.우려하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2.믿을 수 없다는건 알고 있었는데도
3.뭐. 이 정도 피해라면 감수해둘까.
4.행복한 결말에는 희생이 필요한 법.
5. ...아아. 최악이네.
6."어째서 나에게 말하지 않았어요?"
대충 스진 끝맺음 어떻게 할까 굴리는 다이스였다
1,2는 현상유지
3,4는 일은 해결되는데 라피스도 피해입음
5는 배드
6은 손해없이 깔끔하게 해결되는 결말이었고
6이 딱 나와줫다 -
462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00:00다행이다
다행이다 -
463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00:04다갓이 해냈어 다갓이 해냈다
-
464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00:30다갓이 해냈어
-
465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00:32이인간들이말야. . .
가챠돌려야하는 게임만하더니
캐 인셍을 가챠에 맡기고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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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00:43사실 배드나 피해라고 해도
그... 뭐냐... 가장 최악의 루트에도 가드너 사는 곳으로 워프하는 결말이긴 했어요
라피스:안녕
가드너:누나가 왜 여깄어
라피스:나도 죽었어
가드너:아니 여기 사후세계 아니거든 -
467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00:48그러니
1시기 됬으니
티미를 강탈하겠다.
자캐에 어울리는 타로 카드는 무엇인가(마이너 아르카나 포함 가능) -
468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01:16저.... 타로 잘 몰라요
-
469 미 (5554937E+5) 2020. 7. 4. 오전 1:01:37☆나도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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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02:14>>465
큭 그치만
이번엔 너무 고민됐단말여
아예 라피스도 가드너있는 세계로 보낼지 걍 자기세계에서 살게 할지 -
471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02:34https://namu.wiki/w/%ED%83%80%EB%A1%9C%20%EC%B9%B4%EB%93%9C
(슬쩍) -
47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02:45>>아니 여기 사후세계 아니거든<<
기다려봐 꺼라위키 킨다 -
473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03:11파크는 별(희망과 밝은 앞날, 명상, 영감, 방치)
프라이폴레는 달(숨은 적, 환상, 기만, 실패) -
474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03:54내 캐즈는
공기-세계 정위치
악몽이-별 정위치
도부-메달린 남자 역위치
몽환-여제 역위치
다 -
475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04:19>>468 꺼라위키킥!
-
476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05:30데이브-세계(완성, 약속된 성공... 은 아닌 것 같지만 >>나그네<<
신더-심판(말그대로) 아니면 정의(ㄹㅇ말그대로) -
47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06:38행드맨 역위치: 무의미한 희생, 맹목
도부야 -
478 미 (5554937E+5) 2020. 7. 4. 오전 1:06:59미: 죽음 정위치(격변, 이별)
체: 은둔자 역위치(음습, 폐쇄적, 탐욕)/교황 역위치(잔혹, 무례함)
녹: 힘 정위치(힘, 용기) -
479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08:00타로 티미는...
저 며칠 뒤에 레벨란테 타로캐해 커미션받을..거거든요?<
그거 하고 나서
ㅋ ㅋ
ㅋ
ㅋㅋ
ㅋ
풀겟습니다...
이제 캐해도 커미션으로 한다 -
480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08:51그럼 박주는
레벨란테 전캐릭으로 해오시길 바랍니다(과제를 더해주는 교수님 풍) -
481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09:09예?
-
48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09:10>>479 (세상에)
>>473 저기의 방치가 너무... 신경쓰인다
젠장 프라이폴레
>>478 미스트 너무 미스트 -
483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10:06거부시 차원차 우웃 어택을 맞을것이다(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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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10:54그러고보니 초톡방에 찬탈자라는 이명 가진 캐 나온 적 있나요
이 찬탈자라는 거 왜이리 익숙하지 -
485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11:30☆☆레벨란테 전캐릭☆☆
☆예?☆ -
486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11:40데이브 스진메인빌런 독백에... 찬탈자를 쓴 적은 있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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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11:45찬탈자라는 이명을 가진 캐라
아직 초톡방이 3000 레스 밖에 없던 시절부터 이야가해야겠군요(투 머리 토커풍) -
488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12:10레알 전캐릭이면
타로카드가
모자라요 -
489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12:19>>411 졸다 깨서 휴ㅡㄱ인이 늦었습니다...... 밑에는 아! 캐해석 너무 잘 맞아요! 주저리니까 뛰어넘고 막문단만 읽으셔도 ㄱㅊ합니다
Bring me out 날 구해줘
From the prison of my own pride 나의 자만심이 만든 감옥으로부터
My god, i need a hope I can't deny 신이시여, 부정할 수 없는 확실한 희망이 필요해요
In the end I'm realizing 결국 깨달았지
I was never meant to fight on my own 난 결코 혼자 싸우고 싶지 않았다는 것을
↑다른 부분도 머리 깨는 부분 많았는데 요부분이 너무 찰떡이었다네요... '부정할 수 없는 확실한 희망'이라는 건 멍멍이 입장에선 흔들리지 않는 정의를 말하는 거일 거예요. 그런데 멍멍이는 아직 가치규ㅏㄴ 확립이 덜 됐을 시기니 자신의 이상과는 달리 현실의 자아는 미성숙하고 스포일러적인 이유 때문에 생각대로 움직이질 않고. (물론 이상 실현이 방해받는 이유엔 외부 요인이 95%를 차지하긴 합니다만.) 청소년기에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겪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멍멍이는 이걸 자신이 모든 걸 구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오만함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고민하는 거 자체가 강하지 않은 거라 믿고 있을 거예요. 그게 >난 결코 혼자 싸우고 싶지 않았다는 것을< 여기에 표현된 거라 해석했어요. 멍멍이 스토리가 변경되지 않는단 가정 하에 중반부 쯤에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요
참... 추천 받을 때마다 이런 거를 쓰면 읽을 부담만 지우는 게 아닐까 싶긴 한데 그래도... 그래도 너무 찰떡인걸요...... 그리고 노래가 딱 멍주 취향이야...... 좋은 노래 찾아주셔서 고마워오 이미 잠들러 가셨으려나 좋은 꿈 꾸세요 -
490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12:52>>488 마이너 아르카나:불렀어?(전 5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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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12:54나 멍쥬,,, 저런 후기들 넘 죠아
짜릿헤 -
492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12:58★ 투 머리 토커 ★ 초갈이야
-
493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13:14
-
494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13:50멍멍주 자니?(적당
-
495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13:54>>490
78장가지고는
택도없다니까 -
496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13:55>>487 (뒷걸음질
하여튼 찬탈자라는 이명은 막 정해진 캐는 없는거죠?
좋앗어 -
49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14:25긴 피드백은 누구든지 춤추게 만드는것이다
없던 노래도 만들어오고싶고 막 -
498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14:46(멍주 반응보고 즐거움)
오늘 캐해는 다들 만족하셨던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
499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14:46라고 할까
찬탈자라는 이명을 가진 캐가 나오긴 헸는데.
여기 오기 전 공간에서꺼라
파크주가 알면 이상한거다(두둥 -
50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15:21있었구나
-
50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15:27https://youtu.be/OKV2KoKRtSk
몬가 시은이 유나네가 생각났어 -
50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15:36있었어
-
503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16:18
-
504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16:22긴해석 좋아
짜릿해 -
505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16:34있었던건가(흠칫
-
50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16:46무의미하게 깨있지 말고... 자야지
시은유나 자매 떡밥들로 머릿속에 디테일한 궁예가 세워졌지만
슬슬 잔다 -
50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16:46댕주가
죽었어
쪼그라들었어
물을 붓자 -
508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17:00>>506 가바
-
509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17:21>>495 거기에
중복까지하는거다(두둥 -
510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17:22안녕히주무세요!
-
511 미 (5554937E+5) 2020. 7. 4. 오전 1:17:35가바
..ㅇ -
512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17:55가바!
하여튼 찬탈자라는 이명은 지금 써도 문제는 없다는 거네요
확인했다 -
513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18:06가바
그러니 멍망주를 움찔하게 만드는 마법의 대사 세트를 써볼까(하면 안됨 -
514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18:18그럼 졸아버린 김에 저도 자러갑니다
안녕히 계시어요 -
515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18:29댕바댕바
-
516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18:31>>501 (스포 너무 많이했나 고민중)
-
517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18:47파크 the 세계 찬탈자
레인 the 종말의 업을 해방한 자
(아무말 -
518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19:12댕바
넛주가 내일 출근을 안 하니
그 멤버즈로 돌아왔어 -
519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19:16☆시은유나 자매 떡밥들로 머릿속에 디테일한 궁예가 세워졌지만☆
크윽 궁금하다 크윽
가바
댕바 -
520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19:29가 바
멍 바
-
521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19:47>>518 아파요
-
522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20:20댕바!
>>517 파크나 이런 애들에게 써줄 건 아니구
그냥 나중에 스토리 진행할 때 살짝쿵 나올 거라 -
523 미 (5554937E+5) 2020. 7. 4. 오전 1:20:21댕바
-
52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0:58앗 자기전에
집에 있는
대빵 크고 날아다니는 개쎈 벌레를
잡아서+라이터 등으로 불태워달라고
(단, 집은 부수거나 태우면 안됨)
부탁하는데 100루블 확실한가요
추가금 없나요
는 이러니까 내가 의뢰넣는거같군
벌레얘기 나오면 오너가 진심이된다 -
525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1:01>>521 이것이 넙주의 업입니다(짜잔
-
526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1:49가주여
너무 상세하게 물으면
벌레가 꿈에 나타난다고?(대충 무의식 효과 어쩌구 -
52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3:02뭐...괜찮겠지...
요즘 동물죽는 꿈을 자꾸 꿔서...
꿈에 벌레가 나와도 뭐.... -
528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3:14가주가... 해탈했어
-
529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23:24☆벌레얘기 나오면 오너가 진심이된다☆
대충 쓰레빠같은걸로 때려잡으니 문제 없다☆ -
53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24:32강해...(두근)
협조 감사합니다
진짜 잔다 -
531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25:08가-바
-
53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25:12가바2트
-
533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26:29가바
-
534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6:45죄다 죽어야 해
당연히 그래야지 당연히
여기 위대하신 인류의 역사엔
딱 두 종류의 인간뿐이네
하난 똥이나 처먹고 사는 놈
아님 남한테 똥을 사 먹이는 놈
우릴 봐 우리 꼬라지를 봐
죄다 죽어야 해
당신도 이런 나도 똑같아
추잡한 쓰레긴 꺼져줘야 좋고
우린 뒈져야 삶이 편안하고
죄다 죽어야 해
약간.. 버려진도시같애
(또 연뮤덕질하다가 버튼눌렷단 레스
-
535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27:43요즘 바퀴들 생명력 강해져서
스레빠 맞아도 살아남는 애들 있다는데 -
536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29:08이젠 별로 상관 없어보이는 노래까지 레벨란테에 맞춰 해석하기 시작한다
돌겠네
빨리 저도 옛날 시점이든 뭐든 내서 중세 욕구를 해결해야겠어 -
537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29:28>>535 아
아.......(혐 -
538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29:31>>536
뭐야 나도 같이 볼래요 -
539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29:40우유 마시는데... 술맛나요.......
>>534 어케 알았어요
제목 내놔라(철컥) -
540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30:06>>535 ^q^
우리 그러지 말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41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31:05>>538 (우웃)
https://youtu.be/lDHjd-X1Tvk
>>539 물 드시고 술맛나는지 알려주세요(?) -
54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31:09☆우유 마시는데... 술맛나요......☆
>>535 아 하지마시오 -
543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32:03
>>539
스위니 토드 - Epiphany
인데..
나쁜 오디놈들이
뮤비를!! 음원을!! 안풀어!! 야!!!!!!!!!
하이라이트 영상 초반부에 잠깐 나옵니다
-
544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32:44>>541 쫌 난다
-
545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33:15>>543 감사합니다 센세
양치하고 듣고 오겠다(들숨) -
546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33:26>>544 술 너무 많이 드신 거 아닙니까(흐릿
-
547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34:47넛주의 술에
모든 액체가 술맛이 나게 만드는 약을 탔지 크크큭.. -
548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35:16헉
이 모든게 공기주의 계략이었나 -
549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37:17이 액은 놀랍게도..
숙취를 해소하면 풀린다(두둥 -
55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38:37평범하게 알코올이군(적당
-
551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39:01
외국 영상 중에서 노래 풀로 나온 거 찾았다
저는 한국어 번역두 조아해서,, 근데 이것도 좋다< -
55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40:40오
오진다 -
553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41:53웃 오져
-
554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42:28>>541
(버튼눌렸는데 스포 못해서 아우성치는 오너의 모습이다)
제리코 성벽이 함성과 나팔소리만으로 무너졌잔아요,,
여기서 계속 언급되는데 그게 악
아악
악
저게 참,,, 서부인들 스럽단,, 이야기만 하고,,,,,,,,,,,
더 말하면
난,,,, 레알 후레스포오너니까
입 합
파크주,
사랑, -
555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45:23(애들러-쫑긋!)
-
556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45:35젠장
이렇게까지 기대를 높여놓으면 팤주는 레벨란테 스진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구요
근데 그러면 이리스 죽잔아
어......
이리스 살릴 방법은 없나(다급 -
557 라오주 (9756197E+5) 2020. 7. 4. 오전 1:45:59아앝... 글 쓰던거 날아감.....ㅠㅠㅠㅠㅠ
-
558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46:10>>557 앗 아아........
-
559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46:26라오주의 멘탈을... 뽀담뽀담한다
뽀담뽀담.... -
560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47:00이리스는,, ,, 죽어
이건 어쩔 수 업어
근데 조만간은 아니겠네요 아직 쫌,, 남았음 -
561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47:14아아ㅏ아ㅏ아 8ㅁ8 8ㅁ8 8ㅁ8
-
562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48:11>>557 (토닥토닥
이리스 죽으면 파크 북부 애들 나올 때마다 자기가 받은 검 쳐다볼 거에요
막 애잔하게 쳐다볼 거야
거기에 내가 만들어준 검 있냐고 물어볼 거라구요
엉엉 -
563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50:32날,, 울리려고
-
564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50:35애잔하게 쳐다보는 파크... 가 비에 젖은 처량한 댕댕이가 생각나서 큰일났다
-
565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52:51>>563 이리스 죽었다는거 나오면 독백도 써야지
스포라서 말은 못 하겠지만 이리스가 스토리에 영향 줬는데 이거 그리워하는 독백도 써야지
막막 북부 애들하고 오프라인 하면 이리스 묘 찾아가야지
이리스 오래 살아아ㅏ아....
>>564 귀랑 꼬리 축 처진 댕댕이... -
566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53:12그래도 발단은 7월 안에 끝낼거니까요,,
힘내자 후레박주
-
567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54:16>>565
날 왜,, 슬프게 만들어,,,,,,,,,,,,,,,,,,,,,,,,,,,,,,,,,,,,,,,,,,,,
웃,, 웃,,,,,,,
장례식 오던가(슬픔이 과도한 나머지 아무말!)
날 왜 슬프게 만들어
당신,,,,, 나 울어 -
568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55:48>>543
서로 잡아먹는 인간들
새삼 놀라울것도 없지
(뜨끔) -
569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56:03>>567 파크 차원 넘어서 장례식 참여해서 꽃 놓고 갈 거야
울어요 나쁜 박쥬
이리스...너무 착해서 너무 좋았는데...시한부 선언해버리구... -
57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56:08☆뜨끔☆
박주 운다
파크주가 박주를 울렸다 -
571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1:56:32나도 울고 있거등요
찌렁찌렁 -
572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1:56:59뭐야 갔다왔더니 왜 찌렁한 분위기야..........
-
573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57:09박주가 파크주를 울렸구나
-
574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1:57:37>>568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위니토드,,,, 얹젠가 돌아오면 꼭 봐줘 넛주취향이니까,,
하드보일드! 광기! 복수! 대충망한도시!
>>569
어헝윽어으ㅡ으으억 -
575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1:57:44>>572 >>556 부터 이어지는
-
576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2:00:18>>574 뭐야 그만둬요
넛케주는 재탕 자주하는 성격이라 연뮤는 일부러 피하고 있다고
웃 우웃 다들 죽여주는 이야기 봐줘 -
577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2:01:25와중에 넛케주 취향 다 까발려졌잖아 무슨일이야
-
578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2:02:16https://youtu.be/i_YuXism-60
버려진 도시 떠올라...
여기에서도 어떻게든 희망을 갖고 살아가려는...그런 모브... -
579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2:03:23>>576 나랑같이.... 회전문돌아..(소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말하면서 연극은 착실히 보고있잖아;
죽여주는 이야기.. 머더발라드 이후로 내 인싸력을 모두 끌어모아야햇던 어쩌구 -
580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2:06:11(버려진 도시=넛케인건가)
>>579 갓갓 스토리라고 벌써 4회차각 재고있다고
으헝헝 아니에요 다 피해다니고 있는데 우연히 끌려가듯이 본 연극 하나가 죽을만큼 취향인 나머지 그만 -
58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2:07:27(나만 넛케 생각한 거 아니였군)
-
582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2:09:33>>580
4회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훌륭한 연뮤덕의 피가 흐르고 있다
아니 근데 지짜,,, 연뮤감성 자체가 약간 넛케쥬 감성이야
당신 복수 좋아하잔아 살인 조아하잔아! 하드보일드도 조아하잔아! -
583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2:09:52아리아다
아리아다 -
584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2:10:26헐 아리아쨩이다!!!!!!!!!!!!!!!!!!!!!!!!!!!!!!!!!!
-
585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2:11:19☆살인 조아하잔아!☆
위험한 사람이 됐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좋아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사랑해(잔혹한 복수물을 주로 쓰는 영화감독) -
586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2:12:18뭐 아리아라고
세상에 아리아가 찾아왔어 -
587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전 2:12:47넛케주... 술마셨으니까 유에 굴리려 했는데... 너무 졸리다........
넛..
ㅂ -
588 미 (5554937E+5) 2020. 7. 4. 오전 2:12:50뭐 아리아라고
-
589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2:13:52넛 바
-
59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2:14:07넛바넛바
미하
그렇다
아리아가 왓서 -
591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2:14:57넛바-
이제 아리아를 설명해주실 분! -
59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2:15:42아리아는... AI입니다
그리고 우리 스레 7대 불가사의야( -
593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2:16:28맞아,,
아리아주의 정체는,, 초톡방 7대 불가사의중 가장 비밀에 휩싸여있다 -
59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2:17:18(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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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전 2:17:24몬가 새벽반을 계속 했으니 오늘은 일단 이른 리타각을 잡으려고 합니다
톡바 -
596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2:18:03뎁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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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전 2:21:55저도...계속 졸기에 리타합니다
톡바 -
598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2:22:23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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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2:22:50그르타면 나도 플로우를 타서 덕질하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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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신월과 유리별과 물빛에 빠져죽은 나의... (1회차) (9756197E+5) 2020. 7. 4. 오전 2:56:04* 본 글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월과 유리별과 물빛의 빠져죽은 나의...'의 플레이 기록을 소설화 한 것입니다. 잔인한 묘사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쪼로롱. 짹짹.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나는 침대에서 눈을 떴다. 왜 아무도 깨워주지 않았지? ...아, 쉬는 날이지.
"...그래!"
오늘은 내 생일이었지! 마침 책상 위에 올려진 캘린더 - 오늘 날짜에 빨간색 동그라미가 쳐 있다 - 를 보며 나는 다시금 깨달았다.
좋아, 쉬는 날이기도 하고, 생일이고, 부모님은 아마 늦게 돌아오실 테니 나 혼자 탐험 놀이를 해야지.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돋보기를 들었다.
돋보기를 들고, 책장 쪽으로 향해 책들을 하나하나씩 훑어본다. 그 중에서도 인어공주가 눈에 띄였지만, 지금은 딱히 독서를 할 필요가 없다.
내 방에는 별게 없어서 재미가 없는데...
"아...!"
아빠의 서재가 있었지. 나는 종종걸음으로 달려가 아빠의 서재로 들어 가려고 했지만, 문이 잠겨 있어서 열 수가 없었다.
"치잇..."
어쩔 수 없이 거실로 향하자, 꺼져있는 텔레비전과 푹신한 소파가 돋보기 안으로 들어왔다. 큰 문제는 없는 듯 하다!
그 다음 방은 안방이다. 부모님의 침대와 옷장, 책상 말고는 별로 볼 것이 없다.
"어라?"
못보던 노트가 책상 위에 올려져 있었다. 아마도 일기장인 것 같다.
"...꿀꺽."
남의 일기는 보는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나는 지금은 탐정이니까! 일기장을 펼치는 그 순간,
쾅!!
아빠의 서재 쪽에서 소리가 들렸다. 나는 위화감에 몸이 굳어 일기의 첫 내용밖에 볼 수 없었다.
'오늘도 내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다.'
"아이들?"
이상하다. 나는 외동인데, 형이나 누나도, 동생도 없는데.
아무튼 나는 일기를 덮어 둘 생각은 하지 않고, 아빠의 서재로 향했다.
".........!"
문이 열려 있었다. 마치 누가 일부러 열기라도 한 것처럼. 그 이끌림에, 나는 조금씩 서재 안쪽으로 발을 내딛었다. 서재 안에는 책장과 책상, 그리고 수조가 있었다. 유난히 수조가 신경쓰여 빤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아!"
위화감의 정체를 알았다. 바로 물고기들이 전부 사라진 것이었다. 하지만 물고기가 어째서 사라졌지?
...그렇게 생각 하는 순간, 수조에서 피가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아아..!!"
갑자기 배가 아프다. 너무나도 아프다. 무언가 내 속에서 뒤엉킨 느낌이 들어, 나는 그만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쓰러졌다.
그러는 나의 뒤로,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놓치지 않아..."
놓치지 않는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무엇보다, 그건 내 목소리란 말이야...
.........
"...헉...!"
깨어난 나는 내가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아빠의 서재가 아닌, 수조로 둘러쌓인 이 공간은...
"여긴 어디지...?"
우선은 수조가 궁금해 어두운 수조 안을 똑바로 들여다 보았다. ...저 형체는 분명...
"아기...?"
아니, 아기 치고는 좀 불완전한...
쾅!!
"으아아아아악!!!
갑자기 튀어 나와 수조를 두드린 것은 작은 아기의 손이었다.
하지만 아기 손이 어째서...?
...무시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사방이 수조들로 가득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수조에는 아기가 둘씩 있다던지, 어떤 것은 크고 어떤 것은 작다던지...
...알았다. 이것들은 태아다. 유치원과 학교에서 가르쳐 준 경험이 있다.
"태아가 수조에 잔뜩 있다니... 여긴 어디지...?"
끝 없는 수조의 미로 속을 헤메다, 파란 길이 빨간 길로 바뀌었을 무렵, 두 갈래 길이 보였다.
문은 총 네개가 있는데, 하나는 복도 저 멀리 끝 쪽 문, 하나는 가운데에 있는 문, 나머지 둘은 두 갈래 길에 각각 하나씩 있었다. 확인 해보니 복도 끝 문과 가운데 문은 잠긴 것 같던데. 우선은 오른쪽 문을 열어 보기로 했다.
"윽...!"
방 문을 열자마자 훅 밀려오는 곰팡내. 그 사이에, 주변과는 어울리지 않는 예쁜 인형이 있었다.
우선은 그 곳에 있는 책장을 조사하자, 어째서인지 그 곳에는 반응 장갑이 있었다.
"??!??!?!!?!?"
이게 어떻게 여기 들어 있었던 거지... 싶었지만 나는 그냥 이 장갑차를 타기로 했다.
장갑차는 꽤 작아서, 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
"........."
그나저나 저 인형. 눈에 거슬린다. 장갑차로 쏴 버리자!!
쾅!!
"오오오오옷!!!!"
굉음과 함께 인형이 산산조각이 났다. 부품이 여기저기 흩뿌려진다. 그 중에서도, 머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주머니에 인형 머리를 넣어 두었다. 그러고는 다시 책장을 조사한다.
툭.
"...어라...?"
쪽지가 떨어졌다. 내용은 이러했다.
'인어는 난폭해. 잡히지 않는 편이 좋을거야.
그들은 따스한 품에 한 번도 안겨보지 못해서, 아주 냉철해. 피도 눈물도 없지.
따스한 품에 안겨 본 자들을 질투하나봐.'
"인어라..."
아직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다.
오른쪽 방에서 나가서 왼쪽 방을 둘러보니, 팔이 없는 곰인형과 물통이 있었다. 물통을 조사해보자, 안은 붉고 끈적한 액체로 가득 차있었다. 안에 무언가 들어있는 것 같기에,
쾅!!!!
"우오오오오오옷!!!!"
...물통도 쏴 버렸다.
물통의 잔해와 함께 붉은 액체가 흘러 내렸다. 그 사이에 무언가 반짝이는 것이 있어서 주워봤더니, 칼이 있었다.
"들고 가는게 좋으려나..."
그렇게 말하고서는 나는 칼을 챙겼다. 칼을 챙기자, 곰인형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머리, 몸통, 다리에 목에는 리본까지 걸린 인형이었지만, 팔이 없었다. 옆에는 쪽지가 있었다. 내용은 이러했다.
'팔... 팔이 없어...'
"아...!"
곰인형에게 인형의 팔을 주었다.
".........!"
실과 바늘도 없는데 저절로 인형 팔이 붙었다. 게다가, 쪽지 내용도 바뀌었다.
'고마워'
어디선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가운데 문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니, 이번에는 문이 열려 있었다.
"시, 실례하겠습니다..."
삐걱거리는 문을 열고 들어가자, 창 밖, 아니, 거대한 수조를 바라보고 있는 소년이 보였다. 소년이라고 해봐야,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였다.
창 밖...이 아니라 거대한 수조를 바라보고 있는 소년이 보인다. 소년에게 가까이 가자, 그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였다.
앞머리를 입만 덩그러니 남기고 길러 눈이 안보이는데다, 멍하니 수조 곁에만 서 있으니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우선은 말을 걸어볼까.
"아, 안녕하세요."
"...그래, 안녕. 환영해. 그나저나... 저 거대한 장갑차는 대체 뭘까?"
딱히 거대하지는 않은데. 아무튼 나는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우선, 말을 더 걸어보는 것이 좋겠다.
"여기는... 어디에요? 나가고 싶어요..."
"아, 여기는... 글쎄, 네 고향? 그래서 이름이 뭐라고?"
"칼릭스요."
"아, 그래. 칼리 도령."
"........."
이상한 사람이다...
"여기서 나가려면, 맨 끝쪽에 있는 방으로 가야 해, 도령."
"아, 감사합니다..."
소년은 그렇게 말하고서는 다시 다시 수조를 보았다. 그럼에도, 나에 대한 관심은 감출래야 감출 수가 없었다.
우선, 소년이 바라보고 있는 수조가 눈에 띄었다. ...자세히 보니 수조 안에는 또 다른 수조가 있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그 수조는 왠지 모르게 깨져 있었다.
소년이 내게 말을 걸었다.
"멋있지?"
"........."
솔직히 딱히 그렇지는 않았기에 책장을 조사하기로 했다.
책장에는 이런 제목의 책들이 꽃혀 있었다.
'사랑을 나누어 주는 법'
'나를 돌아보게 하는 방법'
'인어공주의 사랑 이야기'
'야채도감'
"...야채 도감은 왜 여기에..."
"그래서 머리가 그렇게 노란색이니까 파프리카라고?"
"........."
하여튼간에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테이블을 조사하자, 위에 쪽지가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쪽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누가 장갑차를 저기에 놓은거야?"
"그러게 왜 장갑차를 거기다 놨을까."
소년은 이제 히죽히죽 웃으며 나를 따라다니고 있었다.
'무서워...'
나가면 따라오지는 않겠지. 우선 소년이 말한 대로 방에서 나가, 맨 끝 쪽에 있는 문을 확인해 보았다. 하지만 문고리는 돌아가지 않았다. 한 마디로, 열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한건가...?'
하지만 거짓말을 할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았는데. 일단 다시 처음부터 있던 곳으로 돌아가 봐야겠다, 하고 생각한 나는 저벅저벅 되돌아 온 길을 되짚어 보았다. 그래, 분명 이 쪽 복도였지. 그나저나, 이 수조에 있는 태아들은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았다.
'징그러워...'
더이상 이런 곳에 남아있고 싶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며 복도를 넘어가려는 순간,
".........!"
무언가가 보였다.
'인어...?'
인어와 눈이 마주쳤다. 생기 없이 질투심에만 사로잡힌 눈, 그 눈에 마주치자 온 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분명, 난폭하다고 했었지.
'도망쳐야 해!!'
빠르게 도망쳤지만, 인어들의 속도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빨랐다. 이제 겨우 5 미터 남았는데... 아니, 3 미터, 2 미터, 1 미터...!
총을 쏘려고 했지만 반응 장갑은 더이상 쏠 화약이 남아있지 않았다.
반응 장갑에 올라탄 인어들은 나를 끌어 내리려고 목을 잡고 졸라 대었다. 어떻게든 끄집어 내려는 욕망. 내 안에 있는 무언가에 대한 질투심.
누군가는 머리채를 쥐어 잡았고, 누군가는 팔을 잡아 이끌어 내었다. 인어들 대여섯명이 한꺼번에 몰려 오자, 나는 어떠한 저항도 할 수 없었다.
"으아아아아...!!"
드디어 나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바닥으로 내팽개쳐졌다.
"으...으우우..."
공포는 아주 잠시였다. 공포를 느낄 머리가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갈망한다는 듯이 그들은 죽은 몸을 샅샅히 파헤치다가, 그 몸의 피와 살점을 남김없이 뜯어먹어 버리고 말았다.
칼릭스 캠벨은, 인어들의 먹잇감이 되어 영영 사라져 버렸다. -
601 라오주 (9756197E+5) 2020. 7. 4. 오전 2:57:02수위 너무 높다 싶으면 찔러 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도 피드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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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사서주 (2120234E+5) 2020. 7. 4. 오전 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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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어떤 호기심 (6668601E+5) 2020. 7. 4. 오전 4:31:3112시 정각, 어둠이 늘어지고 음기도 함께 깊어지는 시각.
때 늦은 장난으로 폐가에 모여 귀신이 들린다는 인터넷 찌라시를 따라, 쌀 한 되를 모아 만든 인형을 두고 두런두런 주문을 외웠다. 아이들은 어디에선가 들어본 말들을 한번씩 꺼내보며, 자신의 담력과 호기심을 슬며시 자랑했다.
-어디까지 오셨나요? 옆에 계시다면 원을 그려주세요.
미동도 없는 종이 위 빨간 펜의 모습에 펜을 쥔 아이들의 손이 실망에 차 삐뚤거린다. 누군가 실망에 찬 목소리로 그만 집에 가자며 제안하자, 어설프게 꾸려진 강령술은 빠르게 끝이 난다.
그러나 무작정 차린 밥상에 꼬이는 것은 파리이듯이.
갑작스레 한 아이가 코피를 흘리더니 흰 눈을 까뒤집으며 쓰러진다. 다음 순간 다시 일어서는 아이의 입꼬리가 부자연스럽게 뒤틀린다. 양 눈이 다른 방향을 보며 부자연스럽게 돌아간다. 관절의 각 부위가 어색하게 꺾이며 마치 몸을 처음 다루는 사람처럼 움직인다. 아니 인형의 관절을 다루듯이 부자연스럽고 서툰 움직임이다.
주춤대며 물러나는 아이들 귀에 커터칼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누군가 달려 도망치기 시작하자 뒤따라 달리는 다리가 기묘하게 빠르다. 그건 마치 귀신 같았다. 어느새 따라잡힌 아이가 하나, 둘, 셋...
-착한 아이야, 그거 알아? 음기가 강할때가 언제인지 말이야.
인간이 원한을 가질 때인데, 그 중에서 원한이 가장 강한때가 언제인지 알아?
-살인을 당했을 때야...
갑작스런 밥상에 꼬이는 것이 파리이듯이, 예고 없는 강령술에 꼬이는 것은 필히... -
604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8:29:50조오은아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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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8:35:50이른아아치이임 온세상이
안개로 자욱해도오
(일어났단 레스) -
606 코르부스, 월러스, 라텔, 볼크 (9283779E+5) 2020. 7. 4. 오전 8:36:04<Operation : Strangle>
이번 임무의 목적은 놈들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 이 지하 터널을 파괴해야만 한다.
물론 폭파 임무에는 볼크 요원의 투입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만 할 사항이고, 적들의 다소 저항이 예상되므로 주력 전투원들을 편성하였다.
그리고 혹시 모를 추가적인 화력과 후방 교란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코르부스 요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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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 지하 터널은 광산이었다고 한다. 무엇을 채굴하던 광산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까지 대규모로 파버릴 정도면 뭔가 엄청난거겠지.
혹은 이곳의 책임자가 광산 겸 터널로 애초부터 생각을 해 두었거나. 그러지 않고서는, 이렇게 엘리베이터와 무장된 병사들이 주둔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은 웬만해선 없었을테니까.
뚫려있는 엘리베이터 벽 틈으로 보이는 암석의 벽면, 정확히는 아래에서 위로 재빠르게 지나가는 벽면을 보고 앉아있기에는 오히려 멀미가 더 심해질것만 같았다.
몸을 돌려서 아군을 확인한다. 단 네명. 넷만으로도 가능한 임무라는 것인지, 아니면 인력이 모자라서 네명인 것인지.
"이런 편성으로 작전에 투입되는 것도 꽤나 오랜만이군."
덥수룩한 수염이 난 턱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월러스가 먼저 말을 꺼낸다. 광택따위 없는 동력 보조식 갑옷을 입은 남자는, 그 덩치만큼이나 커다란 기관총을 들고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기관총이라 딱잘라 말해주기도 좀 그렇다. 기관포에 가까운 물건이니까. 그러면서도 소총도, 기관총이라고도 부르지 않는다.
독보적으로 거대하다. 그것이 이 남자와 무기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겠지. 그것이 단순한 부피이든, 주위에 끼치는 영향력과 존재감이든.
그러네, 하고 살짝 격앙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마이크로 필터를 한번 걸쳐 외부 스피커로 들리는 음성.
경찰 병력을 방불케 하는 흑청색 갑옷 너머에서는, 저 투박해 보이기까지 하는 껍질과 어울리지 않는 여성이 들어 있다.
이제는 상징적이기까지 한 합금-액체 젤식 방패가 등 뒤에서 이제 슬슬 그녀의 팔로 자리하는 중이다. 근데 굳이 이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저걸 꺼내들어야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로. 한쪽은 그냥 커다랗고, 다른 한쪽도 갑옷이랑 장비 때문에 부피가 어마어마하다. 다른 한쪽도 주렁주렁 매단 것이 장난이 아니다.
아마 내가 들고 다니는 무장이 가장 경량이라 보낸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말았다.
"다들 가장 중요한게 뭐랬지?"
"임무 완수. 그 바로 다음이 목숨."
화약이 터지고 총알이 날리는 위험의 현장을 앞두고, 그녀는 그저 운동 경기를 앞선 팀에게 건네는 주장의 그것처럼 안정되면서도 높은 목소리로 모두에게 말을 건넸다.
저게 아마 그녀의 에너지겠지. 그리고 저것 덕분에 모두가 여기까지 버텨왔을지 모르고.
짧은 어휘로 대답을 한 다른 여성은 척 보기에도 무거워보이는 군장을 지고 있다. 아무리 저것의 무게가 줄어든 상태라고는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저게 다 폭탄이라는게 우리에게는 진짜배기 문제니까.
볼크는 그녀의 배낭과 방탄복 여기저기에 꽂혀 있는 탄창과 폭발물들을 아무렇지 않게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카빈의 안전장치만 남겨두고 있다.
노련하다는 말 정도면 그녀를 말할 수 있을까? 아니. 그건 아닐거다.
곧 나도 내 산탄총을 들어올린다. 엘리베이터는 이제 곧 차임을 울리며 우리의 목적지로 근접했다는 것을 알리겠지.
볼크가 짧게 기도하듯 무언가를 읊조린 후, 각자 안전장치를 해제하고 엘리베이터의 열린 문틈으로 나선다.
"선두를 맡는다."
훈련받은 대로, 방패를 든 그녀가 권총을 꺼내들고서 앞선다. 이제 우리는 서로의 보폭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수많은 작전을 해내왔다. 실패한 적도 있지만, 임무의 완수가 우리의 목적이었고 그것을 해내왔다.
이번에도 그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만 한다.
"분석한 바로는 총 여덟 군데에 폭발물을 설치해야 이 터널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을거다. 각자의 단말에 폭발물을 설치할 위치와 퇴로의 정보가 전송되었을테니 다들 확인해봐."
말이 나오기 무섭게 단말을 통해 고글에 맺히는 화면으로 폭발물을 설치할 위치를 확인했다. 정면. 아니다. 양 측면? 흠. 예상 외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빈정거리는 말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어, 그래. 천장이라. 나 말고 어디 뉴욕에서 '모두의 친절한 이웃'을 데려오지 그랬어? 그럼 훨씬 더 쉬웠을텐데."
"그 친구는 총을 쏠 줄 몰라. 그리고 피자 배달하느라 바쁘다더군."
이런 빌어먹을. 거미도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 피터 파커, 댁은 군대부터 갔어야 했어. 실존하는지 어떤지부터가 가장 우선되어야겠지만.
"그럼 폭발물을 저 위치에 어떻게 설치할 예정이지?"
"양 측면에 저 통로가 보이나? 사다리를 타고 올라야 할거야. 2인 1개조로 나뉘어서 각자 방향에 있는걸 설치한다."
확실히. 사람 한두명 정도는 저 위에서 돌아다니고, 이 밑으로는 화물을 실은 차량을 옮긴다 이건가?
그렇게까지 넓지도 않은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이로군. 아마 광산으로 사용할때에도 저렇게 사용했겠지...
"일단 난 월러스랑은 가고싶지 않아. 저게 무너지면 다 끝장이라고."
"최소한 우리 둘다 떨어져서 척추가 부러질 일은 없지 않겠어?"
실없는 소리를 주고받고 있지만, 심장 박동 감지기에 시선을 고정한 채 주위를 살피고 있다.
조명이 매우 적은 가운데에서 먼저 적의 위치를 알아내는 쪽이 우위를 점한다. 너무나 당연한 소리지만, 당연한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있는 법이지.
"쉿."
검지손가락을 세워 입술 앞에 대고, 적들의 위치를 전송한다.
좌측 사다리 바로 위에 두명. 아마 동초를 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다리가 망가져버려선 낭패이므로, 비교적 가벼운 내가 먼저 사다리 위로 올라선다.
월러스가 밑에서 대기하고, 나머지 둘은 반대편 사다리를 향해 이동한다. 아직까지는 들키지 않았다.
조용히 사다리릍 타고 오른다. 발을 사다리에 디디는 순간 소음이 나기 마련이므로, 발 부분은 안개화하여 그 위험을 줄인다.
조금만 더.
소총을 든 클론 병사 둘은 발소리를 내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지나간다.
지금은 총을 쏠 때가 아니다. 가벼운 동작으로 사다리에서 통로 위로 올라서자마자, 전신을 안개화시켜 지면을 타고 그들의 곁으로 다가간다.
눈치채지 못한 그들의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 폐포 하나 하나를 모조리 찢어내 준 뒤에 다시 빠져나온다.
폐가 망가지며 제대로 된 호흡 한번 못하고 뻗어버리는 하나.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놀라기도 전에 같은 방법을 사용해 조용히 처리한다.
기분나쁜 위화감을 지우려 하며 다시 재생성해, 한쪽 기둥으로 엄폐하여 다시 심박 센서로 현장을 훑는다.
감지되는 적은 없다. 모두에게 신호하여 올라오라고 한 뒤 기관단총을 꺼내들어 경계한다.
"언제봐도 공포영화같은 느낌이군."
유압식 피스톤이 관절 부근에서 기동하는 소리를 내며 월러스가 사다리를 올라선다.
라텔과 볼크도 자리를 잡았다고 신호가 들어오고, 우리는 각자 소지 중인 폭파 장약을 체크한다.
먼저 가장 가까운 위치에 한발을 장전하여 설치한다. 이쪽 벽면. HUD에서 보여주는 위치를 따라 폭발물을 부착하고 버튼을 누른다.
여느 장전된 폭발물이 그렇듯, 이 녀석도 끔찍스러운 붉은 LED 불빛을 엷게 내놓고 있다.
"폭약 설치를 완료했다."
모두가 확인한 뒤, 다시 움직이려는 순간 다시 적의 보초가 보인다. 아마 조용히 지나가기는 글른거 같군.
"어떻게 하지?"
"어차피 조용조용하게 지나갈 생각은 없었어. 돌파한다."
그 교신을 끝으로, 반대편 통로에서는 재빠른 발소리와 함께, 금속성 재질의 무언가가 부딪히는 소리가 터널 내를 울렸다.
자그맣게 귓가를 때리는, 단단한 것이 부러져버리는 소리와 함께.
적 병력들이 기습에 당황해하는 틈을 타, 볼크는 능숙한 동작으로 폭발물의 설치를 마치고 엄폐한다.
후속 병력들이 상황을 살피러 도착하고, 더이상 가만히 있을 이유는 사라졌다.
"놈들을 제압하겠다. 그 틈에 침투해."
끄덕이는 동작조차 없이 전신을 흐릿하게 만들어 앞으로 쇄도한다.
찰나의 간격만을 두고 후방에서부터 기관총의 연속된 발포음이 정적을 거나하게 덮어버렸다.
적 병력들이 초소 내부에서 엄폐하여 제압 사격을 피하고 있지만, 나나 라텔과는 다른, 더 무시무시한 위협이 놈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라텔이 그 자리에서 자세를 낮추고, 내가 계속 돌파하여 범위를 벗어날 때 쯤에...
공기를 찢어버리는 파열음, 그리고 차마 뇌로 인식하기 힘든 간격으로 폭발음이 울려퍼지며 초소 내부의 적들을 일소한다.
가장 위험한 쪽은 커다란 기관총도, 방패를 앞세우고 달려오는 적도, 대응법이 거의 없는 시커먼 안개도 아니었다.
그저 정직하게 날아오는 43mm 구경 열압력유탄만이 그것이었다.
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도망치는 적들에게는 그저 납덩어리들만이 마지막 길동무가 되었고.
하나씩 폭발물을 설치하며 전진하고, 맞서는 적들을 상대한다.
엄폐물 뒤에 숨어 있다가 기습해오는 녀석들도 있었다.
하지만 진짜 위험은 안심하는 순간에 찾아오기 마련이지.
"저기다. 이제 저쪽으로 탈출하기만 하면 돼."
월러스가 전방을 가리키며 외치자마자, 커다란 폭발음이 들렸다. 그럴 리 없다. 우리가 설치한게 실수로 기폭당했을 확률도 있다.
허나 볼크에게서 아무런 말이 없는 것을 보아서는 그것은 아니다.
"아니. 절대 그렇게 두지는 못하지."
음원 합성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기계적인 음성이 노이즈 섞인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온다.
허나 터널 자체의 그것은 아니다. 저건...
"오랜만이군. 진짜 대의가 뭔지도 모르는 머저리들."
미라를 연상시키는 붕대로 둘둘 감은 신체. 방편복에 여기저기 결속된 폭발물과 탄약.
우리가 잘 아는 사람이자...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녀석.
그 놈이 무장한 병사들과 함께 들이닥쳤다. 우리가 퇴로로 쓸 통로를 폭파시켜 막아버리고.
"이대로 투항한다면 더 이상의 불필요한 무력 행사는 없을거다. 적어도, 불필요한 것들은 말이지."
여기저기서 나타나, 이쪽을 비추는 붉은 점.
새카만 전투복으로 추악한 온몸을 감춘 합성-개조 병사들과 테러리스트들.
투항하라는 말은 언제나 쉽게 나온다. 저들도 그저 우리가 그러기를 원하고 있겠지.
그러나 이러한 파트에서는 언제나 내가 나선다. 그렇기에, 아군 모두가 나를 바라보았다.
기대를 배신할 수는 없지.
"좆까."
익숙한 모국어로 욕설을 한마디 내뱉은 다음, 곧장 안개화를 통해 포위를 빠져나온다.
한쪽 구석에 떨어진 엄폐호의 뒤에서 나타나, 총구를 돌리는 것이 너무 늦어버린 적의 머리통에 총구를 들이대고는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긴다.
"그렇게 나올 줄 알았지. 허례허식은 끝내고, 이제 결착을 내자!"
내쪽과, 중앙에 있는 아군에게 십자 포화가 빗발친다. 먼지와 연막에 가려져 상황을 알 수 없지만, 나는 문제가 없다고 자부할 수 있다.
"그래. 제대로 끝장을 내야겠지."
젤식 방탄 커튼과 방탄 방패의 벽이 걷히자마자, 차마 조준이 따라가지 못할 속도로 튀어나간 월러스가 주먹을 날린다.
저만치 떨어져 나간 놈들의 지휘자를 보자마자, 곧장 눈을 부릅뜬 클론 병사들의 사격이 시작되려는 찰나에, 이제 라텔이 앞으로 나선다.
모두 자연스레 눈을 감았다.
"웃어야지?"
방금 전까지만 해도 조준하고 있던 표적이 눈을 멀게 만드는 빛을 뿜어내는 순간.
차마 대응을 하지 못한 클론 병사들이 이리저리 눈먼 탄환만을 흩뿌린다.
이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위를 전부 포위하고 있다고 한다면, 오히려 내 사각에 들어온거나 마찬가지니까.
두 자루의 권총을 뽑아든다.
스스로를 잊고, 총탄의 반동과 내가 취해야 할 동작만을 생각한다.
손목을 때리는 반동과 총성이 첫번째 비명을 불러일으킨다.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다. -
607 코 (9283779E+5) 2020. 7. 4. 오전 8:36:37가면 갈수록 힘빠져서 사두지렁미가 되고말았다
-
608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8:51:00코쨩하고.. 싸울 때는... 꼭..... 방독면쓰기..!
(급궁금한데 저 기능... 게임내 구현 댓나요? 코쨩 안개 지나치면 데미지 받는다던지)
개간지다
간지다
나
비에스
사랑.해 -
609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8:55:48헉 스핀오프독백이랑 통통이독백 이제야봣어
쎄하다
쎄해 -
610 코 (9283779E+5) 2020. 7. 4. 오전 8:59:48애석하게도 그러한 기능은 없소
-
611 박주(우웃)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전 9:00:54앗 아앗
남의 폐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은 어떤가요?
(코쨩한테 마이크들이댐 -
612 코 (9283779E+5) 2020. 7. 4. 오전 9:15:27"더러워요."
-
613 페주 (6138434E+6) 2020. 7. 4. 오전 9:19:17왤케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
614 펠주 ◆XvfLzV.d0Q (6138434E+6) 2020. 7. 4. 오전 9:37:56닉실수했다
-
615 펠주 ◆XvfLzV.d0Q (6138434E+6) 2020. 7. 4. 오전 9:59:47누구업슈
-
61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0:02:15꿈에서 어그로출몰했다
우리톡방 애들 캐릭터성가지고 까고 있었는데 그중에 라라도 있었다
워낙 라라 라라 하니까 라라가 본명인줄 알았나보군 이라고 생각했다 -
617 펠주 ◆XvfLzV.d0Q (6138434E+6) 2020. 7. 4. 오전 10:04:07가주킥
-
618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0:04:39으 악
-
619 펠주 ◆XvfLzV.d0Q (6138434E+6) 2020. 7. 4. 오전 10:08:31놀아줘
-
620 루엔주 (585205E+54) 2020. 7. 4. 오전 10:12:16심심타. 할게 있는게 하기싫어
드러누워야지 -
621 루엔주 (585205E+54) 2020. 7. 4. 오전 10:13:51왠지 루엔은 너무 분위기가 무겁단 말이지
좀 가벼운 신캐를 생각해볼까
여기 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정신상태로 ()과연...? -
622 펠주 ◆XvfLzV.d0Q (6138434E+6) 2020. 7. 4. 오전 10:16:30스불재가되가는 뉴비로다
-
623 루엔주 (585205E+54) 2020. 7. 4. 오전 10:18:29인생이란 스불재로 이루어져 있는것...
한번 해봐야지 -
624 펠주 ◆XvfLzV.d0Q (6138434E+6) 2020. 7. 4. 오전 10:19:36최후의 스불재 그것은 나 자신이 스불재가 되는것이다
-
625 루엔주 (585205E+54) 2020. 7. 4. 오전 10:20:34신캐 생각해봤는데 양판소 아카데미세계관 캐라도 가능할까?
걍 크게 양판소 캐고 주로 움직이는 배경이 아카데미일 뿐이지만 -
626 펠주 ◆XvfLzV.d0Q (6138434E+6) 2020. 7. 4. 오전 10:23:13여긴 어지간한건 다자유아닌가
-
62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전 10:23:45신캐(두근)
불가능할게 뭐있어
이 대화방의 설정자유도는 무궁무진하다
오너대 오너의 기본 예의만 지키면 됑 -
628 펠주 ◆XvfLzV.d0Q (6138434E+6) 2020. 7. 4. 오전 10:24:33지금 굴리는 주천만하더라도 흔한 무협이고
-
629 루엔주 (585205E+54) 2020. 7. 4. 오전 10:24:41그렇구나 좋다!
양판소 불호인 사람 많을까봐
신캐는 남캐로 가야지 스불재 신이 강림한것이야 -
63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0:25:31클리셰는 클리셰라서 맛있는법이라구
환생라노벨 모티브 캐도 둘이나 있었고 문제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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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루엔주 (585205E+54) 2020. 7. 4. 오전 10:26:26환생라노벨 ㅋㅋㅋㅋㅋㅋㅋㅋ
밝힐게 있습니다. 몇칠전 에임주 저임 어그로 ㅈㅅ -
632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0:27:38(에임주랑 마주친적이 없다!)
-
633 루엔주 (585205E+54) 2020. 7. 4. 오전 10:28:42(잡담방에는 들어온적이 없어)(잠시 본어장에만 나타나서 모쏠드립치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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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전 10:31:18아 아아아아 기억났다 기억났어 그 리얼충 형을 폭파시키려고 하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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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루엔주 (585205E+54) 2020. 7. 4. 오전 10:32:47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반 룸메 통신구 폭파ㅋㅋㅋㅋㅋㅋㅋ
걜 신캐로 내려고
나 이제 현생살러 톡-바 -
63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3839912E+5) 2020. 7. 4. 오전 11:09:52뻘하게 지금 청금석빼고 다 동양계구먼 싱기
컨셉되는 국가도 셋이 다 다르지않나 -
637 펠주 ◆XvfLzV.d0Q (6138434E+6) 2020. 7. 4. 오전 11:11:39중원 = 무림 = 현재 흑룡국 = 중국
해동 = 한국
동영 = 일본
남만 = 서양을 아울러 표현
-
638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1:11:44한중일 화합의 현장
-
639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3839912E+5) 2020. 7. 4. 오전 11:15:45물리치료 자세가 바뀌었기때문에 가주는 잠시 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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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전 11:19:41가바가바여요
멍멍이는 지금 한 자 한 자 쓸 때마다 안 찔려도 될 양심이 찔리고 있습니다 -
641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전 11:37:35오늘자 꿈
멍멍이가 주인을 쓰러트리고 이겼다 3부 끝!
하니 멍멍이 주인이 호오? 그래서 누가 나를 대체할거지하면서 역으로 당하는 꿈. -
642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전 11:42:53뭐...
라고? -
643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12:02:44점심먹는가
-
644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12:20:17그렇습니다
집안일하고 국수 끓여먹어요 -
645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12:27:03언제부터 국수를 끓이고있다 생각했지
-
646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12:28:25국수를 끓이고 있을 때부터요
-
647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12:37:41왜 안받아줍니까 ㅠ
-
648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12:37:56이번 발언을 하는 순간만은 정말로, 웃음기를 빼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여러분께 그간 제가 실체에 대해 말씀을 드리거나 하지 않은, 이를테면 기만을 한 점은 정말로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해서 그간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제서야 결정을 내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 이제는 당당하게 말씀드리고, 그것에 대한 반동도 제가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
649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12:38:19제가 둠가이입니다.
둠 이터널 구매
이것은 신성하다 -
650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12:38:38참신함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으셨거든요
새로운 드립을 생각해오시오 펠주여 -
651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12:39:15>>648-649 깜짝이야
진심으로
놀랐잖아요 -
652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12:41:28이것이 바로 참신함이다
-
653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12:41:30자고 일어났더니 12시이다
(침침
칼릭스네 스옾 정리독백 핥짝... ☆반응장갑☆
통통이 강령술이 저거였ㄷ냐고
비에스
당신들은최고야 -
654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12:41:51국
수
인
가
. -
655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12:42:2910점... 10점이요
그리고 뎁주 안녕하세요 뎁하여요 -
656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12:43:07코주
아이언ㅁ 아니 둠가이였구나 -
65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12:43:38댕하댕하톡하
아직 밥을 먹고 있는 관계로
스
르
륵 -
658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후 12:44:44어제 라오루 어느 스토리 깨고난후 자꾸 머릿속에서 안떠나고 울렁거리는데
슬슬 충격인지 사랑인지 구분이 안간다
이게 흔들다리효과인가 -
659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12:53:48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
660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12:53:51뎁바뎁바
>>658 아니요 그것은... '찐사랑' -
661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12:54:12차라리 청량리로 갈까요~~~~~~
-
662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후 12:54:24사실 사랑에 의한 충격이야
러브 스트라이크인거지 -
663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후 12:54:51많은사람
오고
가는
을지로에서 -
664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후 1:01:22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마는데..(서프라이즈풍)
-
665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1:03:21공기주가 죽었어..!
-
666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1:03:21공기주가 죽었어..!
-
667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1:03:42중요하니 두번말했습니다
-
668 푸른 수첩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1:11:50버터, 설탕, 달걀, 박력분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우유
커피, 설탕
생크림, 크림치즈, 설탕, 코코아 가루
오랜만에 만들려고 하니까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맛있게 됐으면 좋겠다.
막상 하려니까 귀찮다.....수환씨 보고싶다ღ
(그 이후는 대충 그린 하트 낙서들의 연속이다) -
669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1:13:49루나 스진은...30일이 시작날이었으니까 아직 5일 째려나요. 5일 독백까지 올렸으니까 오늘은 잠깐 쉬어가도 되겠네요.
-
67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1:14:54살인사건이라니
코난이 다녀간건가
>>658 ((대체))
프렛
귀여워...! -
671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1:16:02뭐하고놀까요
뭐하고놀까요 -
672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1:26:04여기에서 코르부스가 작전 중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넣으면 사달이 나겠지
크윽 아니야 나는 자캐코패스가 아니다 -
673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후 1:28:15자캐'코'패스
-
674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1:29:53그러면....거의 트라우마급 되어서 별로 안 쓰려했던 기도 다시 쓰는 프렛이 나올텐데...재밌겠(아님)
-
675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1:32:02생각한 것
작전에서 낙오되고 생포 및 고문받음 -> 자력으로 탈출하거나 주위의 도움을 구함
이라는 흔한 스토리
하지만 귀찮을거 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짓 하면
프렛이 기도로 전신을 강화시켜서 적들을 갈아버리려 들지 않을(아님 -
676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1:34:37그러면....(된다는 가정 하에) 무슨 본인이 마법사인 마냥 기도로 다 재우고 저주내린 후에 까마귀 씨만 데리고 돌아오는 프렛 볼 수 있을 듯....
-
677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1:35:12아니 그나저나
어...어.........세상에 -
678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1:36:28무슨 일이오
-
679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1:37:13oO(일단 재미는 있어도 프렛 멘탈 갈려나가겠다는 생각...?)
-
680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1:39:11아마 그렇게 되겠지...
아니면 생포당한 까마귀놈이 상대에게서 애인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눈이 확 뒤집어져서 자력으로 몽땅 다 깨부수고 나온다거나...?
하지만 그런 수준의 먼치킨은 아닌데
그냥 프렛에 대한 생각만으로 그렇다고 해야하나 -
681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1:39:18(팝그
-
682 Coppelia Maximoff&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1:41:46코펠리아는 몇번의 클릭 끝에 파일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몇개의 동영상, 사진들과 녹음. 여러가지가 '기록'이라는 이름의 파일 안에 자리잡아있었습니다. 코펠리아는 그 중에 가장 첫번째 동영상을 재생했습니다. 거대한 폭음이 들려왔습니다. 익숙한 소리였습니다...코펠리아는 그날을 떠올렸습니다.
6.
그날은 제가 깊은 잠에 빠지게 된 날이기도 합니다. 이상하게도 큰 소리가 많이 들려왔다가 이내 사라졌고, 밖은 소란스러웠습니다. 코펠리아는 창 밖을 바라보고 싶었습니다만 아빠가 코펠리아를 잡아끌고 커튼을 닫았습니다. 그때 나는 아빠를 참 오랜만에 봤었어요. 아빠는 무섭게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있었죠. 무서웠어요. 아빠는 아주 오랜만에, 비록 그 자신도 불안함에 가득찬 미소라 하더라도, 나에게 웃어줬어요. 나를 안고는 토탁이며 모든 게 괜찮을 거라고 속삭였어요. 아빠는 나를 한 방으로 데려갔어요. 아주 오래 전, 내가 있었던 방이었어요. 아빠는 어쩐지 울 것만같은 얼굴이었어요. 아빠랑 하고 싶은 게 없냐고 물어서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했어요, 어린 왕자의 마지막 장을요. 아빠는 질리지 않냐고 물었지만 나는 그게 참 좋은걸요. 아빠는 나를 안아들어 한 의자에 앉혔어요. 나는 아빠가 읽어주는 어린 왕자를 들으며 잠에 들었었어요.
정확히는, 코펠리아의 인공 뇌가 서서히 꺼졌었습니다.
-Program: Coppelia의 작동을 중지합니다.
그 소리를 끝으로, 코펠리아는 긴긴 잠에 들었었습니다. -
683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1:42:338ㅁ8 제목 실수 했다
원래는
'Coppelia Maximoff&6' 이 제목입니다.... -
68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1:43:09으아아아아아 코펠리아야아아아아(우럭)
그래서...어린왕자를.... -
685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1:43:33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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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1:44:43>>680 일단...프렛은 소식듣게 되면 멘탈 갈린 상태로 구하려들기는 하겠죠? 그 세게에서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통하냐는 관건(삑- 코주의 세계이므로 코주의 허가가 필요합니다)이 있겠지만요.
ㅇㅁㅇ 사랑의 힘인 거신가 -
687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1:45:16레인을 톡방에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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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1:46:24(지금 데려오겠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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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1:48:56능력이... 좀 약화된 대신에 프렛이 다시 트라우마를 느낄만한 일을 좀 줄여야 할까 생각중이오
'죽어버려!' 라고 말한다고 바로 죽는게 아니라 한 사나흘 정도 '저놈 진짜 죽어버렸으면' 하고 살의를 불태우며 기도를 해야 그런 일이 일어난다던가...? -
690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1:49:33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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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1:50:12애옹(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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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1:50:18>>>>한 사나흘 정도 '저놈 진짜 죽어버렸으면' 하고 살의를 불태우며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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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1:51:25지금의 상황에서는 프렛 능력 발동 조건이
'말하는 것 그자체'에서 '진심으로 바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그만큼 책임은 더해지겠죠. -
69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1:53:21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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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1:58:42레인......(눅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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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2:13:58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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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2:17:33레인이랑 전투하는 독백은...아마 내일쯤 올라갈 예정입니다
다음주에 하기엔 너무 질질 끄는 것 같아서... -
698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2:18:30전투독백 난 도저히 못쓰겠어
기대하고 있겠소 -
699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2:20:10(두근)
>>698 (여기 설득력 없는 설득을 짤) -
70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2:21:04전투독백... 존-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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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2:22:41(두근) 기다린다.....
>>698 ㅖ? -
70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2:23:33>>698 >>606 (안경 벗음 안경 씀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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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2:34:41펠리체의 개똥윤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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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2:37:37(여러분 기대하지 마세요 라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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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2:38:54멍멍이는 '악은 전부 다 죽여버려야지'라고 말하려다가, 스스로 그런 생각을 했단 거에 놀라며 백스페이스를 연타했습니다.
>>704 (이미 하고 있던 기대 위에 기대를 하나 더 올린다)(어떻게 기대를 안 해욧) -
706 공기주 ◆xAZHNCCHDY (1641842E+5) 2020. 7. 4. 오후 2:50:50멍멍이:'악'은 다 죽어야한다
'악'몽이:힝 -
707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2:52:37(그게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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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코펠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3:02:04코펠리아는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기록들이 컴퓨터 안에 있었죠. 과연 무엇을 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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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알두인의 부활 (7136667E+5) 2020. 7. 4. 오후 3:02:15" 숙제 끝~ "
아무것도 없는 폐건물. 그리고 폐건물의 한 층, 한가운데에 그려져 있는 마법진. 아무리 봐도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이 조합은 귀찮다며 투덜거리는 소년에 의해 만들어진 듯 하였다.
소년은 마법진 가운데에 알 수 없는 언어로 무언가를 끄적이다가, 글자가 기억이 안 나는지 끙끙대기 시작했다. 결국 그 글자를 지워버리고 그의 언어로 알-두-인 이라고 적고는 뿌듯하게 웃었다.
곧 소년의 눈에서 같은 색의 강한 빛이 뿜어져나오더니, 손에서도 신비한 청록색 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차원 마법: 시간 역행]
그가 두 손을 마법진에 대고 알 수 없는 언어를 외우며 빛을 흘려보내자, 곧 바닥에서 검은색의 액체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그 액체는 꿀럭이고, 움찔거리더니 이윽고 뭉쳐 장신의 남자의 형상을 만들었다.
" 거 요란하기도 해라. "
소년은 익숙하게 남자의 목에 목줄을 채워버렸다. 검은색의 불길한 형상을 한 목줄은 쇠사슬이 길게 늘어져 있었고, 목 부근에는 일렁이는 듯한 가시가 박혀있었다.
일어나. 라고 소년이 속삭이자 남자는 천천히 눈을 뜨더니, 이내 자신을 바라보던 소년을 보고는 눈을 찌푸린다.
" 짜증나는군. 이 애송이 따위에게 목줄이 잡힐 줄은. "
" 그러게. 아, 참고로 이 목줄은, 아는 사람에게 받은 공간 능력에 내 차원 마법을 섞은 거라 절대로 안 풀린다. 그거 알아둬. "
남자는 분명히 방금 일어났을 텐데도, 어찌된 일인지 이미 모든 상황을 이해한 듯 해보였다. 남자, 그러니까 알두인은 소년- 파크를 향해 씨근덕대며 옷을 만들어 입는다.
" 마음에 들지 않는군... 이런 애송이 따위에게...! "
" 그만. 목줄 잡아당기기 전에 그만해. 상황은 대충 알고 있지? "
" 그래. 위에서 보고 있었으니. "
알두인. 그는 불멸자였다. 그렇기에 죽었더라도 영혼은 남아 세상을 지켜보고 있을 수 있었겠지. 아무리 레인이 드래곤본이라 하더라도 아카토쉬가 알두인의 영혼을 회수하는 것은 막을 수 없었을 거다. 파크는 눈을 약간 휘며 눈웃음 짓는다.
" 설명할 수고를 덜었네. 네가 해줄 일이 있어. "
" 뭐냐. "
" 첫번째는 내 온전한 부활. 이건 네가 해줘야 해.
그리고 두번째는 엘더스크롤의 수집. 이건 네가 하던가 말던가.
그리고 세번째는... 이미 죽은 세피라인 아누, 파도메이, 탈로스의 유해- 파편과 죽은 클리파인 트리니막의 파편을 모아와.
어때, 할 수 있지? "
세번째 명령에 눈쌀을 팍 찌푸린 알두인을 보며, 파크는 조용히 미소지었다.
" 어쩔 수 없어. 눈속임은 가능해도 내가 하면 그가 눈치챌 테니. 그 몰래 준비해야 해. 그러니까 너 밖에 못 해. 할 수 있지? "
알두인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파크의 입가에 미소가 피었다.
이제 내일이 고비인가. -
710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3:03:00>>708
(인터넷 봄)
(윽 이게 인류?) -
71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3:03:35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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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3:03:54파 크 야 아아아아
부활하는구나 -
713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3:04:27알두인의 복귀는 대충 레인과의 전투가 끝나면 윅기정리 하면서 할 예정
그렇습니다 완전한 부활! -
714 코펠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3:05:41파크야ㅑㅑㅑㅑㅑ
알두인 부활했구나(두근) -
715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3:05:47완전부활 퍼펙트 파크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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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3:06:39파크야... 멍멍이도 나도 응원하니까 하고싶은 거 다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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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3:08:34우리 파크 계략도 짜고... 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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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3:11:27아 참고로
프라이폴레는 파크주가 올린 독백을 전부 볼 수 있지만
스포가 되어있으면 못 본다고 한다(두둥) -
719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3:12:35폴레가... 드래그를 모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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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3:13:32★폴레가... 드래그를 모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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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3:13:58글었습니다(대체)
사실 그건 아니고 뭐랄까
에버노트를 볼 수는 있는데 상호작용은 못 하는지라 드래그도 못 한다는 느낌? -
722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3:14:32약간 읽기전용(극단!) 을 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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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3:15:04>>722 이그젝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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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3:24:54(LA에 있었을떄부터의 이야기인데요가 나오려나 말려나 생각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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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3:31:41반전톡방이 아니라
모두가 클리파였다면 if는 어떤 느낌이려나 -
726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3:32:39(이프의 클리파 루트만 두 개인 사람이 덜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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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3:37:02안나는 헛소리꾼의 인류최악의 난봉꾼이랑 사상이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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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펠주 ◆XvfLzV.d0Q (1206978E+5) 2020. 7. 4. 오후 3:37:49그리고 내캐릭터쪽 떡밥던지기
회수는 몰것다 -
729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3:38:08머야 떡밥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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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3:39:32(테스트 콘솔을 깜박해서 좌절한 사람)
지금의 멍멍이가 클리파가 되면 멍멍이 입장에서 인간 괴롭히는 세피라들 괴롭히는 것밖에 생각이 -
73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3:44:44이것이 당신의 테스트 콘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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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멍멍이주인(죽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3:47:12뭐야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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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3:48:30멍멍주가 테스트콘솔을 뺏긴것도 츠키시마씨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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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3:49:54테스트 콘솔의 영압이...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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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3:51:43테스트 콘솔을 잡지않으면
너를 지킬 수 없어.
테스트 콘솔을 잡은 채로는
너를 끌어 안을 수 없어.
-
736 박주(우웃) ◆Ni7Ms0eetc (8644487E+5) 2020. 7. 4. 오후 3:54:06웃
(현생이 괴롭단 레스) -
73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3:54:25현생
눈치챙겨
mint -
738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3:57:07박하-
(뽀담뽀담) -
739 다음에도 나메 실수하면 진짜 내가 개다 개라고 하는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3:58:47얼른 현생 스레 스진이 멈춰야 할텐데...
-
740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3:59:59박주의 ■■를 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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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4:00:24>>얼른 현생 스레 스진이 멈춰야 할텐데<<
뭐 댕주 나메 실수했다고(댕가락질 -
742 다음에도 나메 실수하면 진짜 내가 개다 개라고 하는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4:00:40이젠 뭘 훔쳤는지도 안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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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01:09무협세계관
마법사용불가.
세피라 클리파 개입불가. -
744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4:01:15훔친 것의 이름을 훔쳤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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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01:53들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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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다음에도 나메 실수하면 진짜 내가 개다 개라고 하는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4:01:56차원 택배도 안 받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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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4:01:59뎁: (...엄청 경력 높은 사람이 만든 차원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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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02:24일부제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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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03:02근데 크툴루가 건드렸다라는 말이 언급되어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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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4:04:09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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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05:33차원자체가 ■■적으로 ■■■를 ■■하는 ■■들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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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09:29■■■■로 ■■들은 ■■대로 ■■하지 않더라도
■■할것이다. -
753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4:09:43으아아 SCP 재단이다(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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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공기주 ◆xAZHNCCHDY (9336184E+5) 2020. 7. 4. 오후 4:11:55세피라와 클리파가 긴섭을 아예 못하는 차원?
(설정집 보기)
가능합니다. -
755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12:18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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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공기주 ◆xAZHNCCHDY (9336184E+5) 2020. 7. 4. 오후 4:13:57대신 저만 아는 소소한 것이 붙는데
몰라도 살거나 진행하는데 지장없으니 몰라도 됩니다 -
757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14:39메로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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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4:15:04소소한 썰 풀기
도부네 차원을 관리하는 존재는
세피라도 클리파도 크툴루조차도 아니다[엔딩 관련 스포] -
759 DAVE (283596E+58) 2020. 7. 4. 오후 4:15:16...도솔씨 톡 보고 생각난 건데
퍼즐처럼 사진 배치해볼까... -
76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4:15:46>>758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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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17:07무협월드는 몇주뒤 세계관정립해서 다른 레더 참여가능하게 설정할것.
-
762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4:17:10데이브의 퍼즐 게임!
조각난 사진을 맞춰 퍼즐을 완성해보세요![아님] -
763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17:33부패하지않은 정파라던가
나와도 재밌을거같으니 -
764 성해가 빛나는 밤하늘 : 여행길 2 (1425809E+5) 2020. 7. 4. 오후 4:21:33사람은 쉽게 고민에 싸인다. 알케미도 그랬다. 계속되던 맹수들의 공격이 사그라들자 알케미는 안심하면서도 갑자기 뚝 끊긴 이유에 대해 고민했다. 거친 흙길을 달리며 덜컹이는 마차 안에서 턱을 괴고 미간 사이를 찌뿌리는 알케미의 곁에는, 금색의 미아가 창밖을 보며 고개를 까딱까닥 흔들고 있었다.
"아."
".....왜그래요?"
생각에 잠겨있던 알케미는 조금 높은 소리를 낸 미아를 한 박자 늦게 돌아보았다. 미아는 고개를 저으며 그냥 과일을 봤을 뿐이라고 말했다. 알케미는 그 모습을 보며 새삼 또 미아가 신기해졌다. 잠을 자지 않는다. 먹을 필요는 없지만 맛은 느낀다고 한다. 그러면서 과일은 처음이라며 눈을 반짝거렸다. 자신같은 환생자가 아닌 이상에야 알 수 없는 지식을 가지고 있고, 환생자라도 알 수 없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는 이유는 몰랐다. 알케미의 고민을 더욱 깊게 만드는 존재였다.
알케미는 자리 뒤에 있는 상자에서 과일 하나를 꺼내 미아에게 쥐어주었다. 미아는 곧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과일을 껍질째로 베어물기 시작했다. 듬뿍 튀어나오는 과즙이 미아에 옷에 떨어졌다가 스며드는 일 없이 주루룩 미끄러져내려 바닥에 뚝뚝 떨어졌다. 저 옷의 재질도 의문거리지. 그렇게 생각한 알케미는 나중에 허락을 받아 연구를 할까 고민했다가, 잘 달리다 멈춘 마차의 반동에 엎어질 뻔 했다. 겨우 균형을 잡은 그는 또 맹수인가 싶어 바깥을 보았다.
"안에서 가만히 있어요."
"?"
담담하지만 재빠르게 말한 알케미는 주머니에서 동그란 돌멩이 하나를 꺼내 밖으로 그것을 던졌다. 그러자, 거대한 크기의 골렘이 다시금 마차를 지키듯 앞에 섰다. 쿵... 하는 육중한 소리가 숲에 울려퍼졌다. 알케미는 자리를 옮겨 마부석으로 들어가서 앞을 보았다. 거대한 골렘의 몸체에도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흘깃 보이는 크디큰 몸체를 지닌 '괴수'가, 있었다. 들은 적은 있었다. 숲의 맹수를 통솔하는 괴수가 있다는 소문이었다. 상당히 현명하여 종족들과 적대하면 살아남지 못하리라 생각하며 맹수들이 사람을 덮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었다던가. 여태까지 돌진해온 맹수들은 괴수의 통솔에서 벗어난 이레귤러라 생각했다. 하지만..
"곤란하네요."
이렇게 적대하게 될 줄은 몰랐다. 흘깃 본 주변에는 세기 귀찮은 수의 맹수들이 이를 드러내고 있었다. 알케미가 다문 입술에 힘을 주고 손을 움직였다. 품 안에서 돌멩이.. 아니 미리 만들어 두었던 골렘의 소환기를 던지자 거대한 골렘보다는 작은 소리를 내며 세 골렘이 바닥에 내려앉았다.
위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알케미는 당황하지 않았다. 골렘과 맹수의 싸움에서 불리한 건 아무리 수가 많다한들 맹수였다. 그들의 날카로운 발톱은 강화된 바위로 이루어진 골렘을 부수지 못했다. 괴수쯤 되면 모르겠지만, 이길 수 없진 않을 것이었다. 하지만, 알케미는 자신의 턱을 감싼 마스크를 잡았다. 불안했다.
그 생각이 시작으로 괴수와 맹수와, 골렘이 부딪혔다.
괴수의 앞다리가 크게 휘둘러지며 골렘의 몸체를 후려쳤다. 살점과 바위일터인데, 쾅! 하는 단단한 것들끼리 부딪히는 굉음이 터졌다. 하지만 골렘은 움직이는 일 없이 가만히 서서, 흠집 없는 몸으로, 이번에는 이 쪽에서 팔을 움직였다.마치 사람의 명치를 가격하듯 팔로 골렘을 후려치느라 드러난 괴수의 배에 주먹을 꽂아넣었다. 이번에도 강한 굉음이 귀를 찢었다. 이 쪽은 타격이 들어간 듯 괴수는 훌쩍 뒤로 뛰었다. 크르르릉. 괴수가 으르렁거림이 살벌하게 울려퍼졌다.
그보다 낮은 곳에서는 맹수들이 골렘을 경계하며 빙빙 돌고 있었다. 세체의 골렘은 굳게 박힌 듯 서있는 채로 마차를 호위했다. 바위로 이루어진 주먹을 들어올린 채 언제든 휘두를 수 있게 대기했다. 한참 동안 가만히 있던 맹수들은 곧 골렘을 무시하고 마차를 향해 돌진했다. 하지만 골렘은 보기보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팔을 휘둘러 맹수들을 후려쳤다. 퍽 하는 둔중한 타격음이 울려퍼지며 몇 맹수들은 떨어져 나갔으나, 골렘에 비해 맹수의 수는 지나치게 많았다. 맹수들은 곧 마차에 달라붙어 발톱과 이빨로 마차를 긁기 시작했다. 평범한 마차는 아닌지 긁힌 흔적도 남지 않았지만.... 알케미는 얼른 뒤로 돌아가 미아를 보았다. 놀랐을 거라 생각한 미아는 의외로 평온한 표정을 지으며 가만히 앉아 있었다. 도대체 뭐하는 아이지. 알케미는 의아함에 고개를 갸웃했다,
그 때, 다시 골렘과 괴수가 격돌했다. 이번에는 발톱이었다. 날선 발톱이 골렘의 어깨에 닿았다. 하지만, 그 발톱은 긁힌 흔적만 남겼고 골렘은 팔을 휘둘러 괴수를 떨쳐냈다. 퍼엉! 하고 터지는 듯한 소리가 났다. 다시금 물러난 채 크르릉 소리를 내던 맹수가 달려들었다. 동시에 골렘의 무거운 팔을 휘둘렀다. 그리고 곧, 쿠우웅 하고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울렸다. 알케미가 얼른 확인하자, 골렘의 거대한 팔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그 너머에서는, 검붉은 기운이 스멀거리는 괴수가 있었다. 알케미는 그 광경을 보고,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
[함부로 나서지 마라 미물]
낮고 서늘하며, 한기가 등을 타고 기어오르는 듯한 목소리가 퍼졌다. 알케미가 고개를 들었다. 소리도 없이 베어진 골렘의 몸체가 바닥에 흙먼지를 피어오르며 떨어졌다.
[죽고싶으냐?]
"..저 말인가요."
[그래. 네 놈.]
귀가 참 좋으시네요. 알케미는 시답잖은 농담을 하고서 다시 마부석으로 나와 앞을 보았다. 아직 맹수들이 덮지 않은 앞의 투명한 장벽 너머로 날카로운 눈을 한, 늑대와 비슷한 괴수가 보였다. 날카로운 붉은색 눈이 알케미를 찢어버릴듯 보았다. 괴수의 입이 벌어지며 다시 목소리가 나왔다.
[네놈에겐 볼 일 없다. 성해의 조각을 내놔.]
괴수가 말을 할 수 있다는 건 듣지 못했는데. 알케미는 생각했다. 성해의 조각은 또 무언가. 알케미는 잠시 정리했다. 의심이 가는 건 있었다. 바로 뒤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미아였다. 카톡방에서의 이름부터 '흐르는 성해의 미아' 였고, 처음 만났을 때도 성해에서 떨어진 아이였다. 그렇게 생각을 정리한 알케미는 담담히 말했다.
"싫네요. 이 작은 꼬마를 어디다 쓰실 건지 모르겠지만요. 좋은 건 아닐 거 아니에요."
알케미의 대답을 들은 괴수는 더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거체를 움직여 한 발 앞으로 내딛을 뿐이었다. 힘주어 밟은 골렘이 쩌저적 갈라졌다. 하지만 알케미는 공포에 떨지도 당황하지도 않았다. 그저 손을 들어올릴 뿐이었다.
"혹시 나에 대해 아나요."
괴수는 답이 없었다.
"모른다면 패착이에요."
괴수는 답이 없었다.
"이래뵈도 저는, 스톤보다는 애시드에요."
괴수는 답을 못했다.
괴수가 밟은 골렘의 틈새에서 무언가 보라색의 것들이 솟아올랐다. 그것은 순식간에 괴수의 거체를 덮었다. 검붉은 기운으로 감싸인 온 몸에 달라붙었다. 알케미는 그저 담담히 말을 했다. 몸이 단단해졌나요. 날카로워졌나요. 만독불침은 아닌가요. 그렇다면 의미는 그다지 없네요. 녹이면 간단해요. 얼만큼 단단하든 말이에요. 알케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거센 고함이 퍼졌다. 하지만 보라색 물질은 괴수를 계속해서 계속해서 녹였다. 허연 김이 풀풀 날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괴수의 몸은 바닥에 떨어졌다. 움찔 거리는 괴수의 몸을 보며 알케미는 무던한 표정을 지었다.
그 때였다. 괴수가 몸을 일으켰다. 비틀거리며 일어서서는 귀를 찢을 듯한 괴성을 질렀다. 이윽고 괴수는, 이 쪽으로 달려들었다. 보라빛 독이 몸을 녹이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의미를 모를 고함만 내지르며 달려들었다. 그리고.
미아가, 앞으로 나왔다. 알케미의 눈이 천천히 커졌다. 순간 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 했다. 미아는, 투명한 방벽을 가볍게 넘어선 채 하늘을 날았다. 알케미는 얼른 정신을 차리고 몸을 움직였다. 미아를 쫒았다. 하지만 그 때 골렘의 방어선을 뚫은 맹수가 방벽에 부딪혔다. 잠깐 움찔 거린 알케미는 입술을 깨물고 품 속에서 '탄환'을 꺼내 맹수들의 머리를 꿰뚫었다. 그리고서 방벽을 넘어서 미아에게 뛰어갔다. 그리고.
빛이 솟았다.
금색 빛이었다. 괴수에게서 한줄기 빛이 솟아올라 하늘을 향했다. 마치 하늘로 이어진 빛의 길과도 같았다. 알케미는 잠시동안 그것을 보다가 뒤늦게 골렘을 불렀다. 언제 맹수가 달려들지 몰랐다. 하지만, 달려드는 맹수는 없었다. 뒤를 돌아보자 맹수들도 가만히 빛을 보고 있었다.
"놀랐,어?"
멍하니 있는 알케미에게 미아가 다가왔다. 둥실, 가벼운 몸짓으로 알케미 앞으로 온 미아는 바닥에 두 발을 디디고 서서 가만히 웃었다. 금색 눈이 반짝거렸다.
"갑자기 미안. 하지만, 이러지 않으면, 분명 또, 올테니까."
뭐라 대답할지 모르는 알케미를 두고 미아는 말했다. "얼른, 거두자? 위험하니까." 뭔지 말은 안했지만 알 것 같아, 알케미는 손을 움직여 독을 다시 골렘의 안쪽으로 집어넣었다. 독으로 감싸였던 곳에는 아까보다 한참은 작은, 기껏해야 커다란 늑대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크기의 괴수가 있었다. 녹은 곳도 없이, 멀쩡한 모습이었다. 알케미는 그 모습을 보다가, 미아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너는 누구야?"
"나는, 미아야. 성해에서 떨어져 나와, 길을 잃은, 미아야."
빛이 가늘어지다 사라지고.
그저 맑은 하늘이 반기는 낮. 길을 잃은 미아가, 반짝반짝 웃었다. -
765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4:23:39성해 세계관은 정통 판타지물을 표방합니다.
신비한 힘을 가진 비밀스런 소년. 그런 소년과 함께 여행 다니는 주인공.
이건 정통 조합이죠! -
766 다음에도 나메 실수하면 진짜 내가 개다 개라고 하는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4:25:55진짜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둘이 귀엽고 멋지고 짱쎄고 다 한다 -
76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4:25:58미아가 귀여운데 대단해
알케미... 애시드라는 패를 숨기고 있었구나
음
음 귀엽고 멋지고 귀여워 -
768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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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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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다음에도 나메 실수하면 진짜 내가 개다 개라고 하는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4:28:39깨져서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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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4:28:45흑흑...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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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4:28:45알케미가 특기가 독을 다루는 거라는 건 예전에 한 번 풀었던 설정이죠.
참고로 저 골렘 구조가 특별 처리한 바위 표면안에 독이 들어있는 구조입니다.
마치 크림빵처럼(?) -
773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4:29:01>>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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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다음에도 나메 실수하면 진짜 내가 개다 개라고 하는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4:29:46골렘이 순식간에 물렁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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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4:34:05미쨩의 셀카가 바뀌었다
미
인
이 야 -
776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4:39:30(대충 밥타임이라 리타한다는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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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40:17이아이아 미스트 파탄
이아이아 미스트 프타근 -
778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4:43:28뭐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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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48:59지금부터 미스트 찬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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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4:49:49근데 외신애들이랑 미스트 서사 어케이어갈지 고민되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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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4:51:57으아아아아아
자버렸다 죄송합니다아아아아 -
782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4:53:20>>781
졸리면 자라(뒷목치기) -
783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4:57:02이미...1시간이나 자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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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박주(우웃) ◆Ni7Ms0eetc (8644487E+5) 2020. 7. 4. 오후 5:01:51어그흑읗ㄱ긓억으억 다했다
도비는 이제 자유에요 -
785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02:15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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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5:04:56박주의 ■■■■■를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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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06:16박하
축하드려요~ -
788 박주(우웃) ◆Ni7Ms0eetc (8006695E+6) 2020. 7. 4. 오후 5:08:34여튼.. 당신들 물감 뚜껑 딸 때 조심해
카드뮴 옐로우 이빨로 따다가 박주(엿던것) 될뻔한 사람의 유언이야 -
789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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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09:34박주의 자유를 축하합니다
헹가레! -
791 박주(헹가레!) ◆Ni7Ms0eetc (8006695E+6) 2020. 7. 4. 오후 5:12:32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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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16:52물감에 독극물 들어가있는 경우 많으니까
대표적인 예시로..
어느 여왕이(아마 영국? 기억안나)
에메랄드 그린을 너무 사랑해서 방 하나를 전부 에메랄드 그린으로 꾸며놓고... 화가들보고 영감 좀 얻으라고 그 방에서 묵게 했는데
화가들이 영감을 너무 많이 받아서 다음날 아침에 죽어서 나왔지 -
793 코 (9283779E+5) 2020. 7. 4. 오후 5:19:33영감이 아니라 골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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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20:29펀치라인 대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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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20:59데ㅔ에에에에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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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후 5:21:05카드뮴 옐로우<그나마 얘는 정직하게 카드뮴이 이름에 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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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22:22카드뮴 종류는 이름에 카드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크롬도 그렇고
그런데 존 브릴리언트처럼 숨어있는 카드뮴도 많아서()
숨카 -
798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23:07>>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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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펠주 ◆XvfLzV.d0Q (4616153E+5) 2020. 7. 4. 오후 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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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25:37펠주가... 흐물흐물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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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25:43ㅋㅋ ㅋㅋㅋㅋ 왜 복원잘못된 명화가 되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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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26:17펠주 상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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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0468076E+5) 2020. 7. 4. 오후 5:27:25저거 저 이후 오히려 관광 인기 늘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28:19[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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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28:46(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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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29:58(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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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다음에도 나메 실수하면 진짜 내가 개다 개라고 하는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5:30:50(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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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펠주 ◆XvfLzV.d0Q (0145752E+5) 2020. 7. 4. 오후 5:32:53흡흡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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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33:19아앗 앗 눈앞이 선명해졌어
-
810 다음에도 나메 실수하면 진짜 내가 개다 개라고 하는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5:34:19그것이 당신의 앞에 펼쳐질 미래입니다
-
811 펠주 ◆XvfLzV.d0Q (0145752E+5) 2020. 7. 4. 오후 5:35:05밀리애니 vs 안나오는거
밀리애니가 이겼다고한다 -
812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35:20눈앞에 상판이ㅜ잇는데요
전 이제부터 이세계로 전생하나요? -
813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35:46>>811
치트키 하나가 사라졌다.
>>812
당신은 당신이 만든 세계관에 전생하게 됩니다. -
81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35:54(댕주보고 전 어장에 답레가 있다고 말함과 동시에 그랜절
-
815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36:13>>813
토순월드 가게 해주세요 -
816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36:37>>815
삐빅 레벨란테가 선택되었습니다. -
81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5:37:09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6440723&lfrom=twitter&spi_ref=m_news_twitter
벽화가 망가져가는데 안타까워서 어느 할머니가 복원한다고 열심히 그림
->결과가 저렇게 됨
->법적 처벌을 해야 할까 하다가 할머니가 악의가 없었다보니까 결국 관둠
->저 괴상한 복원상태가 오히려 이슈가 돼서 관광객 폭증
->성당에서 입장료를 받기 시작하며 돈을 벌어들이기 시작
->할머니는 이에 대해 로열티 주장(...)
->타결됨
성당도 할머니도 금전적으로 이익을 보게 되었으니 뭔가 심히 이상하긴 하지만 해피엔딩이다 -
818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37:46대충 혼세한 해피엔딩이군
-
819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37:50>>816 난죽택......
이
아니라
여기서 푸는 레벨란테 생존방법
당신이 어디에 있든 무조건 북부로 가서
유스타프들한테 내가 이세계전생했고 구구절절 썰을 풀어라
대충 불쌍한 미친놈인줄알고 보호해줄것 -
820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37:57>>817
(뭔가 정말 많이 이상한데요) -
82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38:20갓-스타프
-
822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38:30ㅋ ㅋ ㅋ ㅋ ㅋㅋㅋ ㅋ해피엔딩이네.....
그 그림 원작자 빼고 -
823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38:44>>불쌍한 미친놈인줄알고 보호해줄것<<
대체.. -
824 이름 없음 (4183357E+5) 2020. 7. 4. 오후 5:39:04>>835 (당장 잇고 오겠다고 롤링절)
-
825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39:42(일단 해피엔딩이니 다행인가
>>819 이리스 너무 착해요
흑흑 -
826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40:10물론 유스타프 만나기 전까지의 생명의 위협은.. 책임지지 않는다☆
-
827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41:11여러분 tmi 풀어주세요.
아무거나 좋아여.
왜냐면 내가 듣고싶기 때문이다(당당) -
828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42:12만약 유스타프 말고 블랙이나 그리어들이랑 마주쳤다? (둘 다 레벨란테 가문들)
빠르게 혀를 깨물고 편안한 죽음을 추구하십시오 -
829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42:22>>827 파크네 세계관에서 살아남고 싶다면 파크나 프라이폴레를 찾아가면 된다
파크는 어느정도의 마법을 당신에게 가르쳐줄 것이고
프라이폴레는 졸라 짱 쎈 힘을 당신에게 줄 것이다
문제는 프폴한테 가면 나중에 얘한테 휘둘리는 건 책임 못짐 -
83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42:59데이브는 상담 완료한 사람의 사진을 그 사람의 묘비와 상담 공간 어딘가에 걸어놓고 휴식을 취하며 키위새들에게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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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43:00파크한테 가자
파크한테 가자 -
832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5:43:07다리아프다 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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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8326559E+5) 2020. 7. 4. 오후 5:43:11바닐라가 제일 좋아하는 잠자리는 아코 팔베게 하고 자는 것이다. 덕분에 아코의 양팔은 미니 바닐라와 바닐라에게 점령당해 매일 아침이면 저린 것이 일상이라고.
(스쳐지나감) -
834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5:43:15멍멍이네 일본에 떨어졌으면은 이상한 어플만 다운받지 않도록 주의하면 심신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
835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43:26웃ㅠ ㅜ ㅠㅠ ㅠ ㅠ ㄱ ㅣ여워
어카지
뽀쟉이 -
836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43:35데이브네 세계에 오면... 데이브가 알아서 주워갑니다
어디서 오셨어요(동공지진!) -
83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5:43:48그리고 그 할머니는 로열티를 전부 자선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나와있다
원작자...는 .... 34년도에 돌아가셨으니까... 대신 그림을 본 손녀가 절망했다고 함 -
838 펠주 ◆XvfLzV.d0Q (0145752E+5) 2020. 7. 4. 오후 5:44:02펠리체는 700년동안 안해본게없다
-
839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44:05ㅋ ㅋ ㅋ ㅋ바닐라 귀여웟ㅠ
그 정신력어플말이죠
(메모 -
840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44:35뭐야 따수어
(700년)(납득) -
84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44:57미주 핥짝
좋아 프폴이랑 만나서 장기말이 돼야지(??
아코 규ㅣ여워ㅓㅓ어ㅓㅓ -
842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45:11>>829
프폴은 안되겠다.
파크한테 가자 파크.
>>830
왜 쓴맛나요....
키위새들한테 이야기 들려주는 거 귀여운데 왜 쓴맛나요...
>>833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상상해버림
나도 팔이 저런 이유로 저리고 싶다...
>>834
(다운 받으면 망한다는 의미다)
일단 멍멍이네 떨어지면 휴대폰은 봉인하는 걸로.. -
843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5:45:35#자캐는_오너가_창피하다_자랑스럽다_존경한다_친구같다_하찮다
해시해조 -
84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45:44악 스포미스
대충 스포가 되었다고 생각해주세요 -
845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45:49>>838
대충 그럴 거라 예상했다... -
846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46:26700년(이해
-
847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46:47자캐요
오너들이랑 만나면... . .ㅇ ㅓ
살려줘 -
848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47:16날 죽여라 얘들아
-
849 펠주 ◆XvfLzV.d0Q (0145752E+5) 2020. 7. 4. 오후 5:47:36인간일때 교양적 베이스를 깔고있어서
본인 의지만있으면 하는데 절망적으로 잘질림 -
850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47:55파크 : 친구같다
레인 : 창피하다
알두인 : 하찮다
프라이폴레 : 자랑스럽다
(?) -
851 넛케주 (3228471E+5) 2020. 7. 4. 오후 5:47:56#자캐는_오너가_창피하다_자랑스럽다_존경한다_친구같다_하찮다
어
어어 -
852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5:48:07와중에 그 할머니 복원 실패한 그림 말고는 존잘이셨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91&aid=0003926167&lfrom=twitter&spi_ref=m_news_twitter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2121218145309314 -
853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48:14>>843
알케미 : 생각 없다. 그래도 자기한테 한 번 더 삶을 줬으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 친구같다에 가깝지 않을까.
흐르는 성해의 미아 : 친구같다. 얘는 (스포일러)만 아니면 왠만해서는 호의만 보인다..
가장 높은 도시의 소년 : 얘는 어.. 얘도 친구 같이 생각할 거 같긴 한데.
얘네 셋 다 성향이 선성향에 성격 좋은 애들이라.
개념즈로 넘어가면 음...(절레절레) -
854 펠주 ◆XvfLzV.d0Q (0145752E+5) 2020. 7. 4. 오후 5:48:45난 주천한테 죽어
-
855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48:57>>852 (대체??)
-
856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49:09웃.. 세계관티미 풀어두 되나
현 황제 티모시 실베스터는 17살이고...
쿠데타로 황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황위에 오르자마자 중앙 귀족가들을 싹 다 숙청했어요
중앙 주요가문에 무어 가 딸랑 하나있는것도 그 이유에서다 -
857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5:49:26미: 죽이지 안을까? 살려주세요
체: 하찮다
녹: 친구같다 -
858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5762834E+5) 2020. 7. 4. 오후 5:49:48아코주는 치킨 먹고 오께여 (찡긋)
-
859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50:13'성해'에서 살아남으려면 가장 좋은 곳은 회색의 나라 '톰'이다. 온갖 종족이 모이는 만큼 외부인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이므로.
나머지는... '비슈'랑 '피노키오'는 논외고 '레드 후드'는 위험장소가 많아서 자칫 잘못하면 였던 것이 될 수 있다.
'앨리스'는 그래도 안전한 편. -
86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5:50:23>>>절망적으로 잘 질림<<<
옛날에 펠리체(리메이크전 샤덴프로이데였던 시절) 그린 그림보고 단간론파의 모 분이 떠오른다는 얘기 나왔던거 생각나네 -
861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51:02>>858
내 꺼는..
잘 먹고 와여! -
862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5762834E+5) 2020. 7. 4. 오후 5:51:24>>861 마음만이라도..
-
863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5:51:31
-
864 펠주 ◆XvfLzV.d0Q (0145752E+5) 2020. 7. 4. 오후 5:51:50그 거품이랑은 딱히관련없고 오히려
망한게임 인형즈 부활버전일러가 크게영향있지만 -
865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51:59>>856
이걸 검은 횃불 사건이라고 하고..
귀족가들 사이에서도 스탠스가 매우 갈립니다 >.ㅇ
일단 북부는 표면적으로는 중립이네요
자세한 사건 경과는.. 위키에 정리해놓겠다
언젠가 -
866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52:51박주에게 질문) 북부 애들은 성인식이 왜 다 난이도가 헬인가요
-
867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52:58세계관 tmi
'성해' 세계관에는 차원에 해만 안 끼치면 어떤 종족이든 있을 수는 있다는 설정이 있다.
단 차원에 해를 끼치면 차원 바깥으로 튕겨나버린다.
그러니까 만약 성해에 캐릭을 내고 싶다면 어느 종족이든 자유롭다는 뜻이다.(빠밤) -
868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5:53:01진정한 망겜...
망했다가 3번인가 부활했다는 전설이 있는....
지금 아마 원화가가 사들여서 팬들이 복원한 프리서버로 돌아가고 있을거야
심지어 신일러까지 나오고있음 -
869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53:07코펠이 우우우ㅜㅜ우우웃
-
870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54:25>>863
왠지 코펠이 멘탈이 걱정돼여.... -
87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54:41티미에 흐물흐물 녹아가는 중
헛 코펠아 -
872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54:47>>866
나약한 놈은 얼마안가 죽기 때문입니다(개막
ㅋ ㅋ ㅋㅋ
농담이고.... 북부 문화가 사냥꾼과 유랑민들에서 발전된 문화라 그래요
그래서 모계 사회인 경우도 꽤 많고.. 무엇보다 생존력을 중시하지 -
873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54:49>>863 그그그 파크가 갔을 때 책방(이름 기억안남)은 문이 나무였던 것 같은데 책방만 문이 나무였나요(뜬금)
-
874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55:42그 망겜이 뭔가 해서 검생해봤는데..
언라x트..? -
875 후일담 (0468076E+5) 2020. 7. 4. 오후 5:56:03
뭔가 미묘한 꿈을 꾼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는구만
대충 어렸을 때의 내가 나오는 꿈이었는데... 어린 내가 대화방 녀석들이랑 일기장으로 대화하고 있었던가
요즘 대화방 안 들어갔다고 별 꿈을 다 꾸네
집청소하다가 파란 토끼인형을 찾았다
...이런거 가지고 있었던가? -
876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56:29>>872 생존력을 중시하는군요...
(근대 로레인은 대놓고 사지로 내모는 것 같 읍읍) -
877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5:56:38>>873 나무(서재, 침실 등)인 데도 있고 철문이나 유리문인 곳도 있고 뭔가 오버테크놀로지스러운 문도 있고 그럽니다(대충 케바케라는 소리)
-
878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5:56:57>>875 라라다 라라
-
879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5:57:02>>872
농담이 왜 진담같지. -
880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57:39대표적으로 로레인(가장 사냥꾼들의 원본 문화에 가까움)이 작은 모계 사회네요
이런 류 생활을 하는 애들이.. 동부 일부하고 북부인들.. 얘네가 특수케이스지 뭐 :3
-
881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5:57:41위에 저 그림은 제발 대충 저런 느낌이구만 정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루프주가 그리다가 때려쳤어요
라라다 라라
파란 토끼인형....(두근) -
882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57:58라라야아아아아아아
>>877 그러면 그 문 재질에 따로 의미가 있나요
왜냐면 팤주가 오버테크에서 나무문이 나오다니 이건 떡밥인가 고민했기 때문이다(?) -
883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5:58:17아 티미 겸 파크주 역극하시는데 도움 되라고
멍멍이 키는 169-170cm입니다
마냥 작진 않은 키인데 얘네 할머니가 왜 얘보고 작냐고 했냐면... 단적으로 말하자면 멍멍이 조카(한국식 나이 19세, 여성)가 180cm 언저리입니다 -
884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58:55>>876 사냥에 실패한 사냥꾼은 자격도 없으니까...
머 목숨 아까우면 대충 토끼 한 마리 잡아다가 가죽 벗기면 됩니다
대신 가문에서 홀대하지만... -
885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5:59:24>>880 글었군요....
저 시대에 모계 사회이기도 어려울텐데 신기하다는 감상이 -
886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5:59:25>>875 라라야 ㅋㅌ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
887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00:03>>883
웃
-
888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00:47>>883 (저쪽 가문이 키가 크구나)
파크는 182라서 댕댕이를 쓰다듬어줄 수 있겠네요!(대체)
근데 파크 아마도 더 커질지도 몰라요
북부 애들 평균키가 더 크다면 따라서 더 커질 것 -
889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01:28기억은 못하지만 타임패러독스가 일어난것이다
-
890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01:37>>885 너무 반응을 잘해주셔서... 자꾸 더 찌끄리게되네(팤주: ?)
북부가 북부 내전 이전까지는 꽤나 폐쇄적인 사회여쓰니까요
북부 내부에서는... 누가 감히 로레인한테 뭐라고 하겠어... 최강의 군벌인데.. -
891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6:01:59>>888 ??:(쓰다듬기 전에 앉아서 다행이다)
파크 2m 찍나요 원피스식으로 가자(???? -
892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02:24알렉이 인형언급나왓을때 그거 내가만든거(이쯤되면 눈치까고 입 다물겠지만..) 하면 무슨반응인가요
-
893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6:02:49>>882 에...별 의미는 없고 뭔가 천연 자원이 희소한 오버테크에서 나무문이 있을 정도로 부유했던 편+걍 따듯하고 추억가득한 느낌이하서 밖에 없습니다!
-
894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03:55웃ㅠ 세계관티미풀기 왤케.. 재밋지
이걸 위키에다가 정리해야하는데 -
895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05:49그러고보니 전에 그런거 본적 있어
대충... 모계사회로 이루어진다면 왕이 자신의 아이를 직접 가지는만큼 후계자의 정통성? 핏줄?어쩌구가 좀더 확고해진다는
부계사회일때는 왕의 부인이 가진 자식이 왕의 자식이 아니라 다른 남자의 자식일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하지만
모계사회일때는 왕 본인이 그걸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까 -
896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6:05:59맞아요 세계관 티미 풀기 재밌어요....(최근에서야 위키에 조금씩 정리한 사람)(그것도 루나가 끝)
-
897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06:02박주 월드 소설화 vs 월희 리메이크 출시
누가 이기는가 -
898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06:30>>892
청금석:?
청금석:(잠시 고뇌)
청금석:(꿈 떠올림)
청금석:(?????) -
899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6:06:47>>895 (오오오오 신기)
-
90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07:09뭐 청금석씨가... 인형얘기를 톡방에 할지는 모르겠지만........
하게 되면 드물게도 좀 당황하겠지 -
901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08:00>>894
원래 티미 푸는 게 가장 재밌어..
tmi..는 아니고 중요 설정.
성해 : 차원의 방위 시스템. '성해' 차원에 문제가 되는 것을 차원 바깥으로 튕겨낸다. 의지 없는 별의 무리로 이루어진 끝없는 별의 바다. 현재 어느 '침략자'들을 막아내기 위해 방위 시스템을 풀 가동하여 외부차원에서의 침입을 전부 거절하고 있다(얘네 차원에 뭐 보내는 게 안되는 이유) -
902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08:22>>895
그래가지고 이부분을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이 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무슨 작품인지는 모른다
큭 -
903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09:28>>895
헉 짱이다 -
90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10:51>>890 그건 팤주가 중세 쳐돌이이기 때문...
근데 그러면 막 로레인과 황실 간의 알력다툼은 없었나요 그정도 사병 규모면 황실에서 견제 엄청 들어갔을 것 같은데
>>891 파크 : (그래서 쓰담 시도)
파크 2m...우웃 끌리기는 한데 너무 멀대가 될 것 같에 우웃
>>893 그그그렇군요
근데 천연 자원이 희소하면 멸망하기 전에는 어디서 자원 가져왔나요(엔들리스 질문) -
905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11:12>>895 헉 그러고보니 그렇네...
-
906 펠주 ◆XvfLzV.d0Q (0145752E+5) 2020. 7. 4. 오후 6:11:20질문받는다킥
-
90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11:32아까 모계사회 얘기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세계관에 개연성 부과하는 사람들 신기한거같아
나는.... 차원재해가 울부짓었따 크아아아아아 밖에 못하는데 -
908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11:49팤주 너무 티엠아이 엔들리스 질문인 것 같다
우웃 -
909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6:12:10☆차원재해가 울부짓었따 크아아아아아☆
-
910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13:04>>906
절망적으로 잘 질리는 펠리체의 흥미를 가장 오래 끈 건 뭔가요! -
911 펠주 ◆XvfLzV.d0Q (0145752E+5) 2020. 7. 4. 오후 6:13:33지금
-
912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6:13:40>>906 거... 미스트가 받은 아자토스의 눈동자 대략 어케 생겼나요
-
913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14:25>>906 낭랑이 무공 이름 몬가요
가주 그러고보니 알렉세이가 거기에 부활 있다던데...어떤 부활인가요
우웃 티미 질문 넘쳐난다 자중해야 하는데 우웃 -
914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15:12>>907
(자기 세계관에 개연성은 커녕 개도 부여하지 못하는 사람) -
915 펠주 ◆XvfLzV.d0Q (0145752E+5) 2020. 7. 4. 오후 6:15:12노란색에 마족눈
동공은 펠리체눈이랑 같음 -
916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15:21>>904
아주 좋은.. 질문이다
그래서 13번째 가주 때.. 13번째 맞을거야
루신다 로레인한테 중앙이 사절을 보냈고
루신다 로레인은.. 아버지를 전투로 잃은 경험도 있고 해서 반전주의 성향(그때 반전주의라고 하기에도 뭣하지만)을 띄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절대 안깝싸겠다 류의 맹세를 했음
뭐... 지금은... 깝칠만한 타이밍 즈음에 볼코프가 대신 깝쳐버린데다가... 중앙이 북부를 오지게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3 -
917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6:15:33>>904 남은 자원들 어떻게든 재활용+남은 천연자원 보존 및 합성 시도+연구실 합성 자원들 혹은 해저나 근처 행성(우리로 따지면 달이나 화성 쯤)에서 가져온 자원들로 살고 있었습니다!
-
918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16:36난.. 세계관 질문 넘 죠앗 짜릿헤
멍하니 잇는 박주한테 야! 내 캐 레벨란테 가면 무슨가문/무슨단체 잇을것같냐 퍽 찌르면 줄줄 읊을수도잇어 -
919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17:29>>918
알케미랑 미아는 레벨란테에 가면 어디 있을 거 같나요. -
920 펠주 ◆XvfLzV.d0Q (0145752E+5) 2020. 7. 4. 오후 6:17:39주천낭랑무공은
대부분 다른 문파 무공을 배껴쓴다.
오리지널은
제육천마왕 삼천세계 천상도
제육천마왕 삼천세계 현세도
제육천마왕 삼천세계 지옥도
정도가있다 -
921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17:42(정말로 찔렀다)
-
922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18:05박주
내 모든 캐가 레벨란테가면 뭐하고 있을 것같냐 킥 -
923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6:18:10>>914 멍멍
>>915 간지다 오진다 -
92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19:00부활!
대충 지금으로부터 10년전쯤에는 이식부활이라고 정신만 죽은사람들도 있고 몸만 죽은 영혼들도 많네->그러면 살아있는 몸에 살아있는 영혼을 이식시키자 같은 정신나간 짓거리를 한 적이 있었고(...)그 결과물이 씨큐였습니다
그 이후 아 이건 역시 쫌;; 싶었던 의사들은 다른 방법의 부활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그 결과 지금은 비교적 멀쩡하게 부활하는 편
의학과 마법이 섞인 무언가다
사실 의학이 거의 마법급의 무언가긴 한데 굳이 따지자면 마법이랑 구분이 안될정도로 발달된 기술에 가깝다
마법사들은 전쟁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죽거나 힘을 잃거나 하게 되었기때문 -
925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19:05>>919 알케미는 아마 황궁 지하실에 잇는... 과학자 무리 중 1 아니었을까요
미아는....... Hmm...... 레벨란테에 길잃은 미아가 얼마나 되실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매우 많다()
하지만 아인카들이라고 그 약간 집시같이 대륙 돌아다니는 애들이 잇거든요
걔네 들어갈것같기도 하네요
-
926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6:19:06>>918 저요
체르는 빼박 블랙일거갓지만(?) -
927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19:12t주도 질문 받는다!!!!!(고함)
-
928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4271514E+5) 2020. 7. 4. 오후 6:19:23>>918 박주 바닐라!
-
929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19:26>>916 ☆절대 안 깝싸겠다☆
그릏네 유스타프(구체적으로는 이리스)나 로레인 각각만 하도 북부에서 영향력 쩔텐데 둘이 동맹이라니 중앙 입장에서는 저기서 반란 또 터지면 북부는 손도 못 쓰고 독립할테니 감시가 강하겠네
>>917 그러면 혹시 멸망 전에는 성간 문명이었나요...?(두근두근) -
930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19:39>>922 이름말헤
>>926
동문이하 -
931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19:50시큐 차원의 엄청난 개연성
뭔가 초미래틱한 기술이 있다!=차원 재해로 인한 시간의 단절이 있어서 그럼
뭔가 초과거틱한 서술이 있다!=차원 재해로 인한 시간의 단절이 잇어서 그럼
애들이 다 미남미녀다=차원 재해임
[적당] -
932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20:13>>928 이런데오지마
-
933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6:20:31>>918 미쨩쓰
-
934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20:32>>931
차원재해(만능)
근데 미남미녀인건 차원재해가 아니라 차원축복 아닌가(?) -
935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20:33>>930 악몽이
몽환이
도부
공기
흑이
5종 세트 -
936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20:44>>이런데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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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6:20:48☆이런데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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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대빵 눕이 (4271514E+5) 2020. 7. 4. 오후 6:21:00바닐라 거절 당했구나! (냠냠)
-
939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21:03>>934 원레 잘생겼거나 미남인 사람에겐 개성이 사라졌으니 재해[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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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21:39다들 미남미녀인건 그렇지 않은 세계관이 있는지부터
-
941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21:45>>924 근데 부활기술 있으면 안전차원은 인구과다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요(제일 궁금)
>>927 그 공간이 있던 곳의 거울들...그거 다 몬가요 -
942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6:22:04>>이런데오지마<<
세상에.... -
943 펠주 ◆XvfLzV.d0Q (0145752E+5) 2020. 7. 4. 오후 6:22:07아그리고 주천낭랑 특기는 비연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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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22:08☆이런데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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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6:22:19마법의 설정 '설정 상 흔한 외모'를 붙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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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22:49>>941 차원 재해가 죽이는게 더 많다고 하면 해결[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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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23:42>>946 (이사람 천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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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23:43>>940 도부 월드즈는 픽크루로 구현이 안 될만큼
평범한 외모다[두둥] -
949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24:12질문) 공기는 어떻게 생겼나요
-
95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6:24:15☆이런데오지마☆
(티미 이ㄹㄱ는 거시 재미있다)
(우웃 웃 웃) -
95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24:23>>941
인구과다문제고 뭐고
씨큐 부활할무렵에 사람 백명남짓 살아있었습니다
지금 10년동안 열심히 살려내고 구조했는데 사백명밖에 안 되니까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
952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6:24:48우리 스레에 웃이 많아지고 있어
-
953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24:54>>949 화신체는 매번 외양이 달라집니다
본체는 우주가 몇백개 몸에 박혀있는 인간형 외양임 -
954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25:02>>941
차원 관리를 원활히 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공간이랑 탄생이 손에 손 잡고 만들어낸 거죠.
관리하는 차원 하나에 거울 네 개를 연결하여 개념즈에게 하나씩 나눠주고, 좀 더 편하게 관리하라고 한 거에요.
이거 없었으면 문제 생길 때 마다 직접 거기로 가서 고쳐야했으므로 대단한 발명이죠.
관리하는 차원을 비추고 문제가 생기는 곳을 알려주고
가지 않아도 직접 그 거울에 변화를 일으켜서 차원에도 변화를 일으키는
그런 도구. -
955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25:04인구과다가 문제가 아니라 인구부족을 걱정해야 했어
-
956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6:25:59몬지 알것같군
공기... 별의 아이구나(?
박주 질문 잇읍니다
외교는 하나요 -
95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26:10애초에 여기 포스트 아포칼립스라고
여기서 인구 과다문제를 걱정하는건 뭐냐 그
중세 세계관에서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까봐 걱정하는것만큼 소용없는 고민이다
사람 살려내는게 뭐 살려냈습니다 짜잔! 하고 뚝딱 되는것도 아니고 많은 조건과 노력과 어쩌구가 필요한 일인데다가
멀쩡한 부활기술이 생긴지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어요 -
958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26:33별의 아이라기보다는
원레 평범한 인간 남캐 마법사였다가
대충 여차저차해서 최초의 클리파가 되면서 외양이 변한 것 -
959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26:41>>933
외신 전 미쨩은..
메노셰요
(보수적/안전주의/그리고 상징물이 고양이네요..^^....)
외신 후 미쨩
외신이니까 블랙에 넣고싶단 충동하고 상징물이 안개인 그리어에 넣고싶단 충동이 부딪히고 있어요
그리어가 마침 동부 토착종교도 씨게 믿으니까 그리어 합시다 -
960 멍멍이주인 (4183357E+5) 2020. 7. 4. 오후 6:27:23저도... 저도 찔러주세요
저 칼 잘 맞아요 -
961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6:27:41>>960 쿠우욱
-
962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27:51>>960 푸우우욱
-
963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28:02멍멍이가 멍멍주를 찌르겠습니다[짜잔]
-
964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28:14우웃 다 반응하고 싶은데 많다 우웃
일단 답레부터 잇고 더 질문해야지 우웃 -
965 멍멍이주인(찔림) (4183357E+5) 2020. 7. 4. 오후 6:28:14크아아아악
-
966 미 (5554937E+5) 2020. 7. 4. 오후 6:28:42>>959 오우야 둘다 찰떡이다 감쟈합니다(그랜절)
>>960 푹찍 -
96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6:28:49>>958 괜찮아 반짝반짝하니까 별의 혼돈(
-
968 멍멍이주인(찔림) (4183357E+5) 2020. 7. 4. 오후 6:29:23>>963 이 사람 아무렇지도 않게 멍멍이 SAN치 깎는 선택지를 고르고 있어
-
969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30:03>>935
악몽: 이런데오지마
몽환: 제가 이 친구를 아직 잘 모르네요..
도부: 무어 가요 (황실 맹목적 충성/문무를 따지면 무/황실 기사단 간부 많음)
공기: 벨붕인데요 ^p^
흑이: 베르크요 (비선실세/큰그림장인들/무언가 목표가 있음/일단 권력자) -
970 멍멍이주인(찔림) (4183357E+5) 2020. 7. 4. 오후 6:31:27밥 먹으러 가서 답레 늦어질 거예요 파크주!
-
971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31:50>>968 후후후
멍멍이는 자신이 캐릭터임을 깨달았씁니다
댕치 체크[적당] -
972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32:40>>970 천천히 다녀오세요~
님들님들
님들 세계관에서 가장 어이없던(?) 사건은 몬가요 -
973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33:01>>956
예! (빵긋!)
남부가 외교로 돈 벌어들입니다
유여국이라고 서방 쪽의 중세 말고 동방 쪽 중세 기반 나라가 있는데 걔네한테서 비단 들여오고 그래 -
974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33:30>>972 개그성으로요 아니면 찐으로
-
975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33:33공기 기준
초톡방이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사건[대충 알 사람은 알듯] -
976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6:34:07>>929 성간 문명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근처 행성(가스행성 제외)은 가보았을테고 금성처럼 극단적인 곳이 아니라면 소수의 연구자가 주둔하는 연구기지나 자원을 수송해오는 일도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다른 행성으로 여행을 간다거나 이주해서 사는 일은 아직 없었거나 드물고요.
-
977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35:25>>974 둘 다 풀어죠
>>975 (대체?) -
978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6:35:47데이브네
진지하게 어이없던 것: (데이브 독백 전반 자체가 아닐까) (얘 인생이요)
뻘하게 웃기고 어이없던 것:
많고 많은 메이드복
특수 격리 개체
일렬번호 B-1III-0-292929
(이하 생략)
부록
: (B-1III-0-292929 가 메사추세츠 지부에서 보관될 당시의 일이다.)
22.3.2025
D-4V-3-500453: (D-1II-1-666827-a를 발견함, 웃기 시작함)
D-1II-1-666827-a: (부들부들 떨고 있음)
D-4V-3-500453: (면회실 책상을 붙잡고 떨면서 웃고 있음)
D-1II-1-666827-a: 자네 웃음이 이렇게 많았군.
D-4V-3-500453: (책상 잡는 것을 포기하고 잔뜩 웅크린 채 웃고 있음, 꺽꺽거림)
D-1II-1-666827-a: 호흡곤란이라도 오겠어?
D-4V-3-500453: 무, 슨, 일이, 왜, 메이드복, 을, (말을 잇기 못하고 까마귀 울음소리처럼 웃음)
D-1II-1-666827-a: ...저건 3주간 보관될 거다. 빈도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다음 차례가 너이길 바라.
29.3.2025
D-1II-1-666827-a: (면회실에 들어가려다 흠칫하면서 웃기 시작함)
D-4V-3-500453: 아 닥쳐요.
D-1II-1-666827-a: (면회실 의자에 앉아 그를 쳐다보다가 깔깔거리며 웃음)
D-4V-3-500453: 무슨 예언능력이라도 있냐고.
D-1II-1-666827-a: 더럽게, 안 어울리는 군! (박수를 치면서 웃음)
D-4V-3-500453: 아 진짜 닥쳐요. (엎드려 누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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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II-1-666827-a: 내린 캐. 데이브 스진 메인 빌런 걔. -
979 루프 ◆zjZtLQVDWY (4599282E+5) 2020. 7. 4. 오후 6:35:59(읽을 게 많아서 행복하다)(대충 일단은 과제 중이라 눈팅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말)
-
98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36:32씨큐는 역시 이식부활당한게 가장 어이없지 않을까
님이 죽어있던 사이에
죽어요?
세상이 망했었는데요
망해요??
님이 영혼이 살아있길래 일단 신체기능만 살아있는 몸에 이식했습니다
네???? -
981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36:39>>976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서 사는게 성간행성인데... 그러면 아직 화성이나 달 테라포밍은 없었나보네요 음음
오버테크라 해도 SF적인 느낌보다는 마천루 있고 그런 근미래 오버테크에 가까운가(궁예) -
982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37:58메이드복 SCP라니 큿 좀 일찍 참여할걸 보고싶다
>>980 거기에다가 성별도 바뀜
씨큐 입장에서는 대환장파티였을 것 같구.... -
983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38:17그러고보니 들었던 망상 푼다
여자로 살다가 남자로 부활당하는 현상=코모레비 콤플렉스
남자로 살다가 여자로 부활당하는 현상=사도닉스 콤플렉스 -
984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6:38:40>>973 (그렇군!)
사실 바다쪽으로 무역을 하나 싶었다
그리고... 신더는 어디일가요(소근 -
985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38:43사도닉스 콤플렉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저씨 무슨 일이 있었나요 ㅋㅋㅋㅋㅌㅋㅋㅋㅋ -
98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0468076E+5) 2020. 7. 4. 오후 6:39:24>>982
대환장파티였지.......
가저씨에게도 ... 많은 일이 있었지...
(너무 많은 일이라 요약이 힘들다) -
987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6:40:11딸이 악마랑 계약했더니 가저씨가 딸 몸에 부활했습니다
라던가 -
988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40:33>>977
개그성으로는.. 너무 많군
내가 제일 조아하는 거 꼽아보자면 프리드리히 모레츠가 엘리자 이벤느한테 청혼하는데 엘리자가 꽃가루 알러지 잇는거 모르고 꽃다발 내밀엌ㅅ다가 물뺨맞은거랑(-
진지하게는.. 루시우스 블랙(현 블랙 가 가주)의 가주 자리 탈환한 이야기... 지 아버지 독살해 죽이고 경쟁자들을 범인으로 몰아가서.. 몽땅 다 사ㅋ형ㅋ 시킨다음에 지가 가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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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공기주 ◆xAZHNCCHDY (5675353E+6) 2020. 7. 4. 오후 6:40:44>>985 아내에게 배반당해 죽은 가드너 아저씨
그 딸이 계약을 맺어 혁명 소녀가 됨으로서 자기 딸의 몸에 부활하는데..
혁명소녀 사루비아 극장판 대개봉![아무말] -
990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6:41:04>>982 사실... 오너방에서 메이드복 SCP가 보고싶다!
만든다!
만들었다!
같은 것이야(소근
하지만 여러 차원에서 대여의 손길이 있어서 당신도 입을 수 있다(적당 -
991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41:39>>972
레드 후드의 장난감 탈출 사건?
레드 후드가 '사냥꾼'이란 종족의 나라인데, 얘네가 사냥꾼이라 불리는 이유가 본능적으로 짐승을 추적하고 몸을 숨기고 아무튼 사냥하는 데에 특화 되있기 때문인데요.
일 년에 세 번 있는, '와일드 헌트'라는 대규모 사냥에 왠 꼬마 아이가 숨어들은 거에요. 15살 미만인 아이들은 참가 하지 못하는데 8살 먹은 애가 자기도 가고 싶다고 숨어든 건데.... 얘가 숨어든 창고로 쓰는 마차에 하필 자고 있는 짐승 모습을 한 큰 장난감이 있어서 그거 보고 진짜인줄 알고 꽉 닫힌 창고에서 탈출하려고 온갖 애를 쓰며 그 안에서 탈출 게임 한 편 찍은 사건이 있는데... -
992 멍멍이주인(찔림) (4183357E+5) 2020. 7. 4. 오후 6:42:11멍멍이 입장에선 자기 시간이동 한 이유가 어이없을 거고
세계관 사람들 입장에선 현재 황의 왕이 그냥 길가던 대학생 붙잡고 만든 거란 게 가장 어이없을 것 같네요
세계관 바깥에서 볼 때 어이없고 재밌을 사건은 생각이 안 나요...... -
993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42:33>>988 위에 꺼 재미있다고 낄낄거리기에는 밑에 꺼 어둠도가 너무 높다(대체)
알두인 = 블랙 가 배정된 것 부터 어둠어둠함을 알아봤어야 했는데 닉값 제대로 하는 가문같으니
>>987 >>989 (대체에에에에) -
994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6: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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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멍멍이주인(찔림) (4183357E+5) 2020. 7. 4. 오후 6:43:10>>당신도 입을 수 있다<< 다음 정모는 메이드 정모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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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43:16>>984
신더... 러래스카요
(상징물 바람(정확히는 돌풍)/자유주의/약간 동부 가문 사이에서도 아싸() 스럽습니다/침묵하는 자들(정보상들..)과의 접점 있음) -
997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43:19루시우스 블랙 볼 때 마다 막 주문 외워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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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박주(헹가레!) ◆Ni7Ms0eetc (091981E+59) 2020. 7. 4. 오후 6:43:52세계관 사람들 입장에선 현재 황의 왕이 그냥 길가던 대학생 붙잡고 만든 거란 게 가장 어이없을 것 같네요
?
??? -
999 뎁주(데이브 신더 주)◆cWvJkTwDNc (283596E+58) 2020. 7. 4. 오후 6:43:56>>996 신더
가라
가서 자유를 찾아라 -
1000 파크주 (9038544E+5) 2020. 7. 4. 오후 6:44:24>>991 모야 보고싶어요
>>992 ㅔ
황의 왕
ㅔㅔㅔㅔㅔㅔ -
1001 T주 (1425809E+5) 2020. 7. 4. 오후 6:44:38(황의왕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