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3328418>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6- (1001)
이름 없음
2020. 6. 28. 오후 4:13:28 - 2020. 6. 29. 오후 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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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3447227E+5) 2020. 6. 28. 오후 4:13:28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149570/recent#bottom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
지않아. 없어. [내]가 먹었어 별루 맛 읎드라 냠냠냠냠냠냠
이곳 한정으로 서로의 목소리기 들리니까 쫌 더 친해지는게 어떨까나♡ 트윽별히 음성인식 기능도 달아주었다네 그대여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오프라인및 1:1, 이벤트등은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1:1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
오프라인상황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오프라인)으로 작성하여 구분합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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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14:15첫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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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17:34고걸 둘째 장으로 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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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19:01셋째장으로 넘기기 전에 책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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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19:36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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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20:21이 프로그램은 초차원 브라우니먹고싶다 협회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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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20:50뭐야 이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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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21:13브라우니 정도는 기양 지 차원에서 묵으면 되잖여?! 초차원까지 가야 쓰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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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21:40브라우니 만들까
후라이팬으로 만드는거 할줄알아 -
9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22:18빵을 후라이팬으로도 맹그나 급나게 신기해부러
어케 만드나 -
10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23:37여러가지 이유로 브라우니 멸종을 겪은 차원들에서 만든 협회 아닐까요.
재료가 없다거나. 차원의 브라우니 규제가 심각했다거나.
각기의 재료가 브라우니로 결합하는 순간 차원이 멸망한다거나. -
11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24:06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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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24:59근데 그냥 뚜껑덮은 후라이팬으로 해도 배합재료가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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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25:00젤 처음 이유는 글타 치고서는 뒤에 것들은 상식적으로 있을 리가 읎잖여
니 말하는 브라우니가 뭐 갖고만 있으면은 손가락 팅겨서 세상도 멸망시키는 그런 전설의 물질이여? -
14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25:27아오 저 얄미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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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25:37손가락튕겨서 바위는 부술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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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25:44앗. 만들어주실건가요?
감사합니다. 그래주신다면 이쪽에선 방금 잡은 비스트 핵 하나를 보내드릴게요. -
17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4:25:51브라우니가 인피니티 스톤인 세계관이라
인터레스팅 -
18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26:11빵은 밥솥으로도 만들어요 촌뜨기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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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26:34필요없어 차라리 네 피를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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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26:50브라우니를 먹기 위해 전쟁이 일어났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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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27:14피를요?
못할건 없지만서도. -
22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4:27:22이미 먹어버린 브라우니를 찾아 과거로 간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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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28:02니 손가락은 무슨 돌덩이가
촌뜨기라니 너무하네 신주쿠에 나서 신주쿠에서만 자랐다 이것아 신주쿠한테 사과혀!
파크 친구 안녕이여~ -
24 알렉세이 - 가드너 (0329627E+5) 2020. 6. 28. 오후 4:28:02그렇게 칭찬받아버리면 좀 부끄러운데.. 그래도 고마워. (작은 웃음소리다.)
앗, 맛있겠다. 책갈피 잘 쓸게! (에그타르트 좋아, 따위의 중얼중얼이 잠깐 이어진다. 무언가 달그락달그락! 아마 정리하는 소리인 것 같다.)
가드너 씨한테는 처음 들은 것 같은데.. 그래서, 음.. 둘이 잘 이야기해봤어? -
25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28:32대체 브라우니가 뭐길래 니들한테 글케까지 하게 맹그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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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4:29:24맛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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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29:32신주쿠면 시내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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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29:32그걸 설명하는것 자체가 '브라우니'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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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30:29만들어 주는대신에 손목잡고 흡혈해도 되겠냐
안아프다는건 보장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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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30:58시내지 고러믄
참 정론을 말해가 뭐라 반박할 말이 읎네 -
31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31:20브라우니 은제 동사가 되었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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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31:34아닌가 형용산가
몰러 국어 버려버려 -
33 알렉세이 (0329627E+5) 2020. 6. 28. 오후 4:31:42브라우니는 그럴 자격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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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4:32:03(뿌듯한 코끼리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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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32:19직접 뽑아가는건가요.
피를 유리병에 담아 보내려고 했는데. -
36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32:36알렉 니도 뭐여
브라우니 시대에 따라가지 모다는 내가 이상한겨? 그런겨? -
37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33:02이쪽이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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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4:33:15의사쌤이 뭘 좀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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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33:32재료는 있으니 제작해보도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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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33:34세계는 곧 브라우니의 지배하에 놓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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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33:34하긴 따로 용기 담아서 주면은 설거지 하기 힘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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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34:01브라우니교라도 있는겨
이것들 왜이리 맹목적이여 -
43 알렉세이 (0329627E+5) 2020. 6. 28. 오후 4:34:38아아 브라우니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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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4:34:42브라우니 펀치! 브라우니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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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34:55그렇다면야.
제가 갈까요 그쪽이 오시나요? -
46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35:25쟤내 집단광기걸렸냐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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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35:38내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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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35:47이런 잘못된 종교 내가 뿌셔버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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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4:36:05우리 교단을 부수려면 날 먼저 지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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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36:48파크씨를 죽이기 전까진 저에게 손끝하나도 못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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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37:24언제부터 교단이 부서지지않았다고 착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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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37:55내 이것만은 다시 꺼내지 않으리라 맹세했건만... 미안혀유 함무이...!
(칼을 스릉하고 꺼내는 소리)
#소리 이벤트 끝난 거였으면 괄호는 무시해주세요 -
53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4:38:00실제로 부서지지 않았다고 한다!
나와 마블이 지키고 있으니까! -
54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38:21대가는 내 피로. 그쪽으로 가겠어.
Ä †rï¢k †hå† gðê§ ßê¥ðñÐ †hê ßðrÐêr.
̆ ï§ å £ðrßïÐÐêñ §†êþ. -
55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38:25거 마블 니 말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긴 한디 뭔가 이상허지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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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38:51깨져라 경화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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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4:39:12덤벼라 개면이여! 내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
(칼이 소환되듯 우웅- 하는 소리) -
58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40:03파크는 개면을 찌른다고 생각했지만
마블을 찌르고있었다. -
59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40:14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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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4:40:19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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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40:33(우주선의 개인실 안. 흰 머리카락을 한쪽으로 땋아내린 여성이 앉아있다. 웬만한 사람 하나 키보다 더 클만한 거대한 창 하나가 옆에 세워져있는 것이 눈에 띈다. 당신을 보고도 별다른 표정 없이 무덤덤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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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41:15하지만 저는 사실...
찔러도 죽지 않습니다. -
63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41:44어음
어쨌든 정의는 승리한다!
(고전 게임의 클리어 bgm을 입으로 부르는 소리) -
64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41:58뭐...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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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펠리체 - 마블 (3447227E+5) 2020. 6. 28. 오후 4:42:08"여기가 the city 차원인가."
봉투에 재료와 식기구를 챙기고는 분홍머리카락의 소녀는 양갈래머리를 만지작거리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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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4:42:30통수의 통수
과연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
67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43:02라고 생각한건 츠키시마씨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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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43:40내 이거 어케 끝낼지 몰겄는디 누가 믓지게 끝내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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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44:15폭☆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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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44:28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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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마블 - 펠리체 (6128835E+5) 2020. 6. 28. 오후 4:44:33"차원이라곤 해도, 우주 한가운데지만요."
"그나저나, 여기에서 만들어주시는 건가요? 저는 일단 피를 마시고 나서 브라우니는 만들어서 보내주시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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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4:45:15폭팔엔딩이라니 최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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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4:45:16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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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가드너 - 알렉세이 (6128835E+5) 2020. 6. 28. 오후 4:46:23>>24
응. 알렉세이씨 덕분이야.
한동안 연락을 주고 받았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고, 옛날과 변한 부분에 새로운 감회를 느끼거나, 변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안도하면서.
...그랬는데, 최근에는, 갑자기 연락이 끊겨버려서. -
75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47:14스탭롤이 올라간다...
제작진 이름이 올라가고, 마지막에 'and you'라는 문구가 출력된다... -
76 펠리체 - 마블 (3447227E+5) 2020. 6. 28. 오후 4:47:49"노오븐 이라서 상관없어 여기에 인덕션이나 가스레인지정도는 있을거아냐. 안내해봐"
창을 유심히보다 소녀,아니 흡혈귀는 약속한일을 먼저 진행하려고했다.
"내 식사는 네 다음이 되어도 딱히 상관없어." -
77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48:37이런 영화 볼까보냐
-썩은 토마토 베스트 리뷰 -
78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52:57자 지금부터 브라우니를 만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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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마블 - 펠리체 (6128835E+5) 2020. 6. 28. 오후 4:53:50"그런가요. 꽤 훌륭한 요리사네요."
그렇게 말하곤 그녀는 창을 든 채로 인덕션이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주방이라고 하기엔 간소하지만. "이 쪽이에요." -
80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4:54:51나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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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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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4:58:42사탄이 오늘도 실직하겠다 이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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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펠리체 - 마블 (3447227E+5) 2020. 6. 28. 오후 4:59:25
"요리사는 아니야. 훌륭한 이탈리안이라고 불러줘."
흡혈귀는 제 조국을 사랑하는듯 그리이야기했다.
심드렁한 태도를 보자면 사실 그것도 헛소리같아 보였지만.
"재료는 중탕한 초콜릿. 이건 미리준비했고
버터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계란. 브라우니는 재료가 심플해 원래."
재료와 식기구를 협소한 부엌에 올리고는 흡혈귀는 자연스럽게 조리에 들어갔다
"너 톡방하고 실제하고 너무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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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4:59:51너줄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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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알렉세이 - 가드너 (3201448E+5) 2020. 6. 28. 오후 5:00:36응, 둘이 잘 지냈나보네..
...으음, 걱정되겠네...
혹시 짐작가는 이유라도 있어?
끊기기 전에 했던 이야기라던지 말이야. -
86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00:40먼저 후라이팬에 종이호일을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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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5:01:20"호오." 무미건조한 감탄사와 함께 당신의 요리를 바라봅니다.
그러다가. "다른 편인가요? 저는 어디에서나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활기차게 노래라도 부르는 편이 나을까요?" 덤덤한 목소리로. -
88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02:08너무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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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02:14밀가루 버터를 계량하고
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 1스푼. -
90 이리스 유스타프 (3201448E+5) 2020. 6. 28. 오후 5:02:49저도 브라우니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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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5:04:55피흘리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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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04:57이리스 씨 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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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05:20쳇쳇쳇...
그럼 내가 만들어 먹어야지 -
94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05:29아 아 마이크 테스트
아직도 목소리 나오냐 -
95 펠리체 - 마블 (3447227E+5) 2020. 6. 28. 오후 5:05:57
"표정이 없잖아. 어딘가 결함이 있어 내눈에는.
밝히라 하진않겠어."
그저 흡혈귀는 감각으로 추론한 답을 내놓는다.
그게 맞는 답인지는 실제로는 모르는일이고.
"아니 거슬리니 하지마."
말을 하면서 진행과정은 끝이없이 진행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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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06:59잘 모르겠습니다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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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07:04나오는거같은데.
버터를 으깨고 계란 두개를 까넣어 믹스한다. -
98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09:16거기에 중탕해 녹인 초콜릿을 넣고 섞은뒤
아까 베이킹파우더를 넣은 밀가루를 넣고 꾸덕꾸덕해질때까지 풀어 섞어준다. -
99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09:49이러면 반죽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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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리스 유스타프 (3201448E+5) 2020. 6. 28. 오후 5:10:00불행히도 제 20대 시절은 지나간 지 오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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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리스 유스타프 (3201448E+5) 2020. 6. 28. 오후 5:10:26나이가 먹으니 귀도 가물가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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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10:40몇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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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11:08이제 인덕션에 불을 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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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리스 유스타프 (3201448E+5) 2020. 6. 28. 오후 5:11:09마흔셋이랍니다. 아직 생일이 지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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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11:47젊네 그정도면.
다들 나보고 할망구에 조상신이랜다. -
106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11:48이리스 씨도 나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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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12:01펠리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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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12:22반죽을 종이호일깐 후라이팬에 골고루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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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12:41응 너먹을거 절대안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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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이리스 유스타프 (3201448E+5) 2020. 6. 28. 오후 5:12:53저런. 펠리체 말투는 굉장히 젊어보이는데 말이에요.
나이가 많으니 이리 골골대지요.
(웃는 얼굴 그림! 작은 글씨로 농담! 따위의 글씨가 있다.) -
111 마블 - 펠리체 (6128835E+5) 2020. 6. 28. 오후 5:12:55"결함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눈을 깜빡인다.
"뭐. 표정이 없다는 건 사실이지만요. " 별로 열심히 해명할 생각은 없는 것인지, 그저 그렇게 말을 그친다.
"유감." ...노래를 막은 것은 좋은 판단임을 알린다. -
112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5:13:39펠리체씨의 퍼펙트 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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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13:46약불에 후라이팬을 25분간 가열한다.
이때 뚜껑을 꼭닫아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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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14:37열면 어떻게 되냐
오오냐, 누님왔다.
여기 보면 나도 그닥 늙은 나이는 아니란말이지. -
115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5:15:41무례한 행동에 분노한 브라우니가 후라이팬을 탈출해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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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17:14내가 만들고 있으니까 상관 없지롱-
...으엑...
그런 농담 하면 내 죄책감이 장난 아니야...
사서 누님...사실 이중에서 제일 나이 많으면ㅅ -
117 펠리체 - 마블 (3447227E+5) 2020. 6. 28. 오후 5:17:19
"네가 그렇게 생각하면 너는 인간으로서 의미있는거야."
스스로를 결함이라 지칭하는게 오히려 문제라며
표정이 없는것에 대해서는 그리 슬쩍 넘어간다.
"가열하는 동안은 지켜보는 문제야 안타게만 하면 상관없어. 노래는 내가 불러볼까. 싫으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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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17:21?????
후라이팬에서 탄생한 환상체냐, 탈출하게 -
119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17:46파크 꼬마야
조용히 하렴^^ -
120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18:15그냥 노오븐 브라우니인데 그럴까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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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리스 유스타프 (3201448E+5) 2020. 6. 28. 오후 5:18:29사서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요?
저런.
아주 단호한 브라우닌가봅니다. -
122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19:04파이퍼는 내가 30대라고 인정해줄게.
착하지않냐 -
123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19:55내가 제일 연장자해 700살 정도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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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20:22더 말하면 내 머리카락이 까치 빌딩이 될 것 같은 조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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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20:4430대.
자세한건 못말한다
그래, 배려 고오맙다 -
126 이리스 유스타프 (3201448E+5) 2020. 6. 28. 오후 5:21:20그럼 펠리체가 제일 연장자시군요!
캐묻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시무룩한 얼굴 그림!) -
127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21:33진심이 안들어가있어 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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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21:34까치 전용 아파트가 될 수도 있겠지
아니면 볼이 찹쌀떡화한다거나? -
129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22:17좋아. 잘 생각했어. 여자의 나이는 캐묻는거 아니다
진심으로 말한거야.
아무튼 그럼 -
130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22:37아무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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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이리스 유스타프 (3201448E+5) 2020. 6. 28. 오후 5:23:26전 펠리체 손 들어주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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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25:24역시 사악한 사서누님
나는....나이를 함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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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마블 - 펠리체 (6128835E+5) 2020. 6. 28. 오후 5:26:04"인간으로서의 의미인가요. 심오한 이야기네요..."당신의 말에 잠시 곰곰히 생각한다.
"뭐. 저는 해야 하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고, 그걸 위해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그거면 됐다는 듯이 결론을 내놓는다.
"노래라. 너무 큰 소리로 불러서 다른 동료들을 여기로 불러모을 정도만 아니면 괜찮아요." -
134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5:26:23저의 나이는 열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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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28:59마블씨 나랑 동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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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29:35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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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30:03댕댕누님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데 밝히는 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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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펠리체 - 마블 (3447227E+5) 2020. 6. 28. 오후 5:33:48"단명할수록 마음가짐이라는게 강해지는거 같으니까
너처럼."
흡혈귀는 나지막히 조용하게 몇구절을 불러본다.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Remember me to one who lives thereShe once wasa true love of mine."
꽤 음악으로서 노래를 경험해본듯한 애틋한 느낌의 노래를 흡혈귀는 불렀다.
"여기까지만. 슬슬 완성이라서." -
139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34:11인덕션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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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35:0227에서 10 더해라
(짜증내며 파닥거리는 병아리 낙서) -
141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40:11허리는 어떻냐
-
142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5:42:35ㅁ뭐야 이거 목소리가.... (미청년 목소리)
-
143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42:39종이호일에 담긴 완성품을 떼어내 빵칼로 조각내 접시에 담고 보기좋게한다.
완성. -
144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43:39격하게 움직이면 삐끗이는거 빼면 멀쩡해
라오 ㅎㅇ -
145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5:43:50아... 안녕하십니까...?
-
146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44:20인간을 그만두면 통증도 사라질지몰라
헛소리지만 -
147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44:40뭐야 병아리 낙서 귀여워요
라오씨 하이하이- -
148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5:45:19난 원래 안녕못해
(말괄량이 같으면서도 요염한 느낌이드는 여성목소리) -
149 마블 - 펠리체 (6128835E+5) 2020. 6. 28. 오후 5:45:27
(당신의 노래를 따라하며 작게 흥흥거린다. ...음정은 그닥 맞지 않는다.)
오. (완성됐다는 말에 브라우니를 확인한다.) -
150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47:30병아리는 원래 귀엽거든. 내가 귀엽게 잘 그리는 것도 있지만.
(묘하게 으스대는 목소리)
인간 그만둬도 허리는 아플거 같은데..
(확신이 없는 목소리다. 아무래도 상관없으려나? 하는 중얼거림) -
151 펠리체 - 마블 (3447227E+5) 2020. 6. 28. 오후 5:48:14"그럼 드시죠 아가씨."
장난스럽게 말하는 흡혈귀는 순간적으로 메이드복을 입은상태였다 원래대로 돌아왔다.
" -
152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5:49:07이거... 노래라도 불러야 합니까...?
-
153 마블 - 펠리체 (6128835E+5) 2020. 6. 28. 오후 5:49:53
(브라우니를 우물거린다. 표정변화는 딱히 없지만, 한쪽 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려 맛있음을 표시한다.)
(당신의 옷이 순식간에 바뀌는 것을 덤덤하게 본다.) -
154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5:50:20펠리체씨가 만든 브라우니 맛있어요.
방금 세계가 지켜졌어요. -
155 펠리체 - 마블 (3447227E+5) 2020. 6. 28. 오후 5:50:55"그럼 드시죠 아가씨."
장난스럽게 말하는 흡혈귀는 순간적으로 메이드복을 입은상태였다 원래대로 돌아왔다.
"평가는 냉정하게 듣겠어. 식사를 해주면좋겠네."
손은 턱으로 짚고는 흡혈귀는 소녀를 지켜본다. -
156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51:27누님 그림은 귀엽지. 인정해.
(히죽 웃는 소리)
노래...어떤 노래를 불러야 하나?
(궁금증으로 찬 소년의 목소리) -
157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5:52:05지금 무슨일이 벌어지는거죠?(차분하지만 다소 혼란스러워 하는 소녀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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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5:52:50ㅋㅋㅋㅋㅋㅋ 고맙다ㅋㅋㅋ
(키득이는 웃음소리)
동요라도 불러보던가? -
159 펠리체 - 마블 (3447227E+5) 2020. 6. 28. 오후 5:53:11
"만족스럽네 그정도면"
거짓없는 미소로 평가를 본 흡혈귀는 소녀에게 다가갔다.
"그럼 등가교환으로 나도 식사를 하겠어. 준비는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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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마블 - 펠리체 (6128835E+5) 2020. 6. 28. 오후 5:53:35(당신이 만든 브라우니를 우물거린다.)
(옷이 순식간에 바뀌는 것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맛있어요."
표정변화는 딱히 없지만, 한쪽 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려 맛있음을 표시한다. -
161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53:47목소리가 들리는 것 뿐 아니야?
동요라니! 나 어린애 아니라니까!(삐진 듯한 목소리) -
162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5:54:40고... 곰 세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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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마블 - 펠리체 (6128835E+5) 2020. 6. 28. 오후 5:54:40"네. 맛있게 드시길."
(마블은 담담하게 당신에게 팔을 뻗는다. 딱히 소매가 있는 옷은 아니라서 팔을 걷지는 않는다.) -
164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5:55:34한 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파크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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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56:05너를 주길 것이다(비장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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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5:56:30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파크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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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5:56:38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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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56:56그대로 주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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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5:57:06곰 두마리가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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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5:5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 코드가 이상한듯 하다... -
171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5:57:21그리고 나 안 죽었는데
아니 죽었나
죽었었나
알게모야 -
172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5:57:42무슨 일이라.
이 곳은 원래 혼돈이랍니다.
흐름에 몸을 맡기세요. -
173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5:59:38우리집 마블이는 몹쓸 강아지~
학교갔다 돌아오면 멍멍멍 -
174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6:00:04(라오의 개그코드가 정말 못봐주겠다면 라오주를 불러주세요)
-
175 펠리체 - 마블 (3447227E+5) 2020. 6. 28. 오후 6:00:13"그럼 사양않고."
흡혈귀는 뻗은 소녀의 팔을 잡고 손목에 얼굴을 가져다대 송곳니를 드러냈다.
"흡혈이라는건 조금 당하는 사람한테도 쾌락을 주니까 놀랄필요는 없어. 그럼 잘먹을게"
까득하는 소리가 나며 흐르는 선혈을 흡혈귀는 구강을 통해 마셔갔다.
아마 소녀에게도 통증보다는 쾌락을 선사할지도 모른다 그녀의 말처럼. -
176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6:00:41하지만 지금 갑자기 곰타령을 하는걸요? 그리고 죽었다고 하고 (단조롭지만 목소리에 황당함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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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6:03:33여긴...원래 그런 곳이야...(체념한 듯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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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6:03:58어이구 우리 손자들 노래 잘 부른다~
(웃음을 겨우겨우 참는 목소리) -
179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6:03:59너무 귀여워 하기엔 그럴 나이가 아니지 않습니까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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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6:04:00잘숙성된 와인보다 역시 맛있어.
다음에도 마시고싶은걸. -
181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6:05:19뭘 마셨습니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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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6:06:13꼬마에서 손자가 됐어
으엑 -
183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6:06:38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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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6:08:22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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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펠리체 (3447227E+5) 2020. 6. 28. 오후 6:10:08동의하에 했으니 문제될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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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마블 - 펠리체 (6128835E+5) 2020. 6. 28. 오후 6:27:04(마블은 피가 빨리면서도 덤덤한 표정이다. 사실, 사냥꾼의 신체능력을 감안하면 더 과격한 방식으로 피가 뽑혔어도 상관없었을지도.) (별 말 없이 당신이 피를 빠는 것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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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펠리체 - 마블 (6602127E+5) 2020. 6. 28. 오후 6:40:57"만족스러웠어. 다음번에도 기회가 있으면 좋을텐데"
상처가 흡혈을 마치자 곧바로 사라진다.
소녀특유의 신체능력도 있었을것이고, 흡혈귀가 낸 상처가 빨리아무는 성질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난 가볼게. 즐거웠어."
Ä †rï¢k †hå† gðê§ ßê¥ðñÐ †hê ßðrÐêr.
̆ ï§ å £ðrßïÐÐêñ §†êþ.
흡혈귀는 나이프로 자신의 손목을 베더니 기괴한 문양을 바닥에 새기고 이내 붉은 빛과 함께 사라졌다. -
188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6:42:22우주선은 간만에 타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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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6:58:06왤케왤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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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7:00:07뭐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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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7:03:16말그대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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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7:04:21내가 일본말밖에 모뎌서 이해를 못했다 미안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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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7:05:30아무튼 아무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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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7:06:00무조건 무조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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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흐르는 성해의 미아 (2182584E+5) 2020. 6. 28. 오후 7:06:20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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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7:06:34짠짜란 짜라짜란 짠 짠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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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7:06:56미아 친구 안녕이여!
(강아지가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 -
198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7:07:18간만에 취향인 피를 흡혈해서 HIGH한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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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7:07:37WRYYYY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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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7:07:47니 관자놀인 후벼파지 말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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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7:07:59다들 상태가 좋으시군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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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08:37이제 시간을 7초나 멈출 수 있게 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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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7:09:09쟈만 좋은겨 쟈만
라오 친구도 안녕이여 저녁은 묵읐나 -
204 흐르는 성해의 미아 (2182584E+5) 2020. 6. 28. 오후 7:09:29가면, 안녕.
좋은 하루, 보냈을까. -
205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7:09:38안파고 시간은 내전문이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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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7:10:02세상에 시간을
로드롤러 맞지 않게 대비해야 쓰겄구만 -
207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7:10:107초정도 상대를 찌부러뜨리는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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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7:10:26아뇨, 요즘은 좀 굶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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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10:54저녁 맛없어요. 불편한 얼굴들 보느니 역시 알약으로 때우는게 편해
다들 안녕한가요? -
210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10:59멈춰진 시간 속에서도 오라오라를 날릴 수 있게 준비해두자고
아니 그게 더 무서운데요 -
211 흐르는 성해의 미아 (2182584E+5) 2020. 6. 28. 오후 7:11:06시간을, 멈추는 건,
곤란하네...
나, 여행, 중인걸.
멈추면, 안돼. -
212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7:11:09내가 물어보려던 것을 선수 빼앗겨버렸구만
평소랑 똑같이 그냥저냥 흘러가는 하루였으야. 그나마 특별한 게 여서 이야기 많이 했단 거 정도니께
니는 우땠나 재밌는 거 마이 발견했나 -
213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7:11:24성당 저녁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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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흐르는 성해의 미아 (2182584E+5) 2020. 6. 28. 오후 7:11:54안ㅡ녕. 루엔아
맛, 없었어?
그건, 안 좋네. -
215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7:11:58난 염동력을 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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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흐르는 성해의 미아 (2182584E+5) 2020. 6. 28. 오후 7:12:33가야할 곳을, 정했어
할머니 별이, 알려줘서. -
217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13:30저녁이 맛없었다면 뭐라도 보내줄까?
성해씨 하이하이
여행중이야? -
218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13:38선빵필승은 어느 차원에서도 통하니까요. 음 재밌는거라면 아까 회의 망친것 밖에 없었어요. 영상을 평생 소장해서 두고두고 써먹어야지. 그밖에는 오늘 대회의라 좀 껄끄러운 인가..아니 얼굴들 본것 빼고는 항상 똑같아요 가면씨는 오늘하루 괜찮았나요? 생선은 먹었고요?
흡혈귀가 성당이라니 상식밖이네요 -
219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7:14:14내 위장신분이 수녀거든.
-
220 흐르는 성해의 미아 (2182584E+5) 2020. 6. 28. 오후 7:14:16응
여행중
인간을, 찾고 있어. -
221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14:56미아씨 처음뵈어요. 글씨색이 예쁘네요
이미 먹었고 마음같아선 내보내고 싶어요. 내일부턴 어떤 말을 대서라도 칩거할거다 -
222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15:55십자가도 성수도 마늘도 안통하는 흡혈귀니 이젠 그러러니 해야겠네요. 이러다가 본 정체가 교황친구라는 말까지 나와도 안이상할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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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16:00인간이라...그쪽에는 별로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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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흐르는 성해의 미아 (2182584E+5) 2020. 6. 28. 오후 7:16:49글씨색, 예뻐? 기쁘네ㅡ 그건.
칩거는, 안 좋은데.
나는, 본 적이, 없어서.
여긴, 하늘 위 하늘. 인걸. -
225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17:21그럼 미아씨는 인간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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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흐르는 성해의 미아 (2182584E+5) 2020. 6. 28. 오후 7:18:43나도 나를 모르지만ㅡ
인간은, 아닐 거야. -
227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7:18:54이것이 당신의 팔뼈입니다
모에요 돌려줘요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 -
228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19:01칩거에 대해서라면 저는 괜찮아요 집이 넓거든요 온 사방에 인공지능을 흐트러놓고 서바이벌을 벌여도 괜찮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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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7:19:42선제후여서 대주교랑은 정적이되거나 같은편먹긴했었지? 인간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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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펠리체 (6602127E+5) 2020. 6. 28. 오후 7:20:27그리고 지금 있는 차원은 서기 2020년 현대에
인간말곤 안살거든. -
231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7:21:11집이 얼마나 큰거야. 부러운데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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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흐르는 성해의 미아 (2182584E+5) 2020. 6. 28. 오후 7:21:46으응.
아무튼 넓구나.. -
233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22:06그나마 인간일때라 하니 뭔가 안심이 되네요...(포기한듯 하다)
저희 차원도 인공물을 빼면 인간밖에 없어요. 미아씨는 인간이 아니라면 왜 인간을 찾는거에요? -
234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22:40하늘 위 하늘...우주?
뭐야 누님 팔 괜찮아???(걱정스러운 목소리) -
235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22:44대강 건물 하나정도라고 얘기하죠
-
236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22:59루엔씨 집 넓어
부럽다 -
237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7:23:39내 팔 아닌데? 손님거임.
워우... 굉장한 부자구먼 -
238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24:33그 손님은 책으로 안 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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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흐르는 성해의 미아 (2182584E+5) 2020. 6. 28. 오후 7:24:39나를 도와줄, 인간이 있다고,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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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24:40기계나 여러가지가 가득하긴 한데 지하실이랑 최상층빼면 사실상 유리창만 가득한 빈공간이니 서바이벌..진짜 해볼까
저는 그래도 일반 가정집이 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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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7:24:53지금 책장 됬어.
보여줘? -
242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26:21파이퍼씨는 인간을 책으로 변하게 할수 있는건가요 두꺼비 보다는 나은것 같긴한데
부자..한 기업의 후계중 한명이니까요. 사실상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에 가깝긴 하지만
미아씨가 인간을 찾을수 있길 바랄게요 -
243 흐르는 성해의 미아 (2182584E+5) 2020. 6. 28. 오후 7:27:33고마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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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7:27:45책으로 변하게 할수있기보단.. 도서관의 규칙이거든.
우리도 죽으면 책 돼. -
245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28:18아니 딱히 보여줄 필요는....
그냥 신기했던 것 뿐이니까 -
246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28:52생명체가 죽으면 책이 되는거군요 그 책에는 전의 삶에대한 얘기가 쓰여있나요
아니 그전에 그 책을 보는 사람이 있어요? -
247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7:29:05ㅋㅋㅋㅋㅋㅋ
뭐, 난 하던 일이나 마저 하러가야지.
다들 바이바이. -
248 사서 파이퍼 (5474994E+5) 2020. 6. 28. 오후 7:30:08어, 도서관에서 죽으면 그 사람의 정보가 담긴 책이 돼. 읽는 사람은 당연히 있지. 우리도 읽고, 관장님도 읽고.
-
249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32:07바이바이-
-
250 루엔 (5878342E+5) 2020. 6. 28. 오후 7:32:44오 알겠습니다. 잘 가세요~
-
251 엔테하 라오 (9262506E+5) 2020. 6. 28. 오후 7:44:11편의점에서 대충 때우고 왔더니 파이퍼가 갔네요
니코니코니 -
252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46:37저녁은 빵에 치즈를 발라서 간단히 떼워야겠다
왜이리 뭘 만들기가 귀찮냐 -
253 코펠리아 M. (9317012E+5) 2020. 6. 28. 오후 7:49:20오늘의 탐색을 마쳤습니다. 코펠리아는 오늘도 생존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밖에는 여전히 거센 모래 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
254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50:08저런
저녁은 먹었어? -
255 코펠리아 M. (9317012E+5) 2020. 6. 28. 오후 7:52:13코펠리아는 음식물의 섭취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파크다, 파크! 파크 지금 시간 있어요? 나 동화책 읽어주고 놀아주면 안돼요? -
256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54:24으응...응? 으응?(한껏 당황한 목소리)
미안, 말투가 바뀌어서 놀랐네. 지금 가능해. 그쪽으로 가면 될까? -
257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54:46#오프라인으로 가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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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7:56:08언제나 생글생글 웃으며 당신의 곁으로 기어오는 혼돈, 니알라토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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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코펠리아 M. (9317012E+5) 2020. 6. 28. 오후 7:56:46올 수 있어요? 난 좋아요! 집도 깨끗하게 치워놓았어요!
#답레가 빠릿빠릿하지 않아도 괜찮으시다면 오프라인 가죠!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
260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56:46으엑 기어오는 혼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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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57:04#괜찮습니다! 그럼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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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7:57:09뭐 불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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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파크 (7088073E+5) 2020. 6. 28. 오후 7:58:20아뇨 불만은 없는데...
기어오는 혼돈이라니 뭔가 가까이 있기만 해도 혼돈이 옮을 것 같아서 -
264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7:59:17내가 떨어뜨린 장난감하나가 혼돈을 부를수는 분명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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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00:30근데 난 장난감의 사용을 사용자한테 싸인을 받아야 혼돈을 부를수있어.
-
266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8:01:17그럼 지금 상태로는 혼돈을 못 부른다는 건가?
실로 안심이네! -
267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02:15목소리로 장난칠수는 있겠네
(온갓 목소리가 뒤섞여나온다) -
268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8:02:40악 윽 악
내 정신력 그만 갉아먹어! -
269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8:04:23굉장힌 소리가 났는데 (허겁지겁!)
-
270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8:04:50저런 건 듣지 않는게 좋아
저 소리는 해로운 소리다 -
271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8:05:20듣고 온 이상 이미 글렀다
-
272 MIST (2519549E+5) 2020. 6. 28. 오후 8:06:10언제나 신출귀몰하게 나타나며 당신에게 서서히 다가올 안개, 미스트입니다.
...으엑. -
273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06:18정신력엔 손안댔는데 바보아냐?
-
274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06:46카티아의 비서. 안녕?
-
275 신더 (8931583E+5) 2020. 6. 28. 오후 8:06:49외신이 데미지를 입었잖아
-
276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07:25굳이 내 멘트를 따라할 이유는 없는데.
카티아가 멋대로 흉내낸거라서. -
277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8:08:22미스트 씨 하이하이-
내가 정신력에 데미지를 입었다 -
278 MIST (2519549E+5) 2020. 6. 28. 오후 8:08:37안녕하십니까, 나타샤 씨.
절대 멘트가 부끄러워서 대미지 입은 건 아니니까요. -
279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09:01모독적으로 기분나쁘라고 한건 맞아.
-
280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8:09:51미스트 씨 부끄러워한다!
-
281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10:05부끄러우면 하지마.
굳이 카티아 흉내를 낼필요도 내 흉내를 낼필요도 없잖아. 넌 너로서 미스트이며 서서히 다가오는 안개니까. -
282 신더 (8931583E+5) 2020. 6. 28. 오후 8:10:07그렇군 부끄러워서 데미지 입은 건 아니군
물론 저 웅성거림에 100다이스 굴릴까 싶어지긴 했는데 -
283 MIST (2519549E+5) 2020. 6. 28. 오후 8:11:04그래도 재밌잖아요.
...역시 안 하는게 낫겠네요. -
284 코펠리아 M. (729908E+52) 2020. 6. 28. 오후 8:11:05(흰색의 몽실거리는 구름같은 머리카락, 옅은 보랏빛으로 빛나는 눈동자, 혈색이 거의 없어 창백한 피부, 베이지 색의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 흰색의 니삭스와 검은 구두. 꿈결에 사라질 것만 같은 소녀는 그곳에 있었습니다. 나이는 아마 십대 중후반 쯤 될까요. 커다란 유리창으로 둘러쌓인 복도에 거의 저물어가는 햇빛이 약하게 들어옵니다. 밖에는 모래와 먼지로 뒤덮인, 폐허가 된 마천루들이 보이는군요. 이곳은 아마 커다란 도시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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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11:29정신력갉아먹는건 허락받고하라는 어머니의 지시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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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12:37오늘은 어머니가 부재중이므로 나도 뒹굴거릴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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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코펠리아 M. (5911918E+5) 2020. 6. 28. 오후 8:13:01모래바람은 언제 그칠지 코펠리아는 모릅니다. 많은 것들이 먼지 사이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생존자를...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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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13:45생존자를 나침반을 만들어줄까?
대신 뭘받칠수있어? -
289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14:06아 실수. 생존자를 찾는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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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MIST (2519549E+5) 2020. 6. 28. 오후 8:15:06마왕께선 어디를 가셨길래...?
생존자라... 과연 있을까요. -
291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16:08가끔 어머니는 너조차 알필요가 없다며 사라지시거든.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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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8:16:27(복도의 한 곳, 그러니까 코펠리아의 옆에 보라색 포탈이 열린다. 포탈이 열린 뒤 잠시 후에 하얀색의 머리카락과 푸른색의 눈을 가진, 코펠리아의 또래정도 되어 보이는 소년이 걸어나온다)여기는 도시였나봐. 마천루가 장관이네.(지나가듯 중얼거리더니 코펠리아를 향해 시선을 돌린다)나 왔어. 듣고싶은 동화는 정했어?(고개를 갸웃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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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8:16:50#악 나메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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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18:02어머니를 이해한다는건
인간이 루쉬티카 방정식을 푸는것보다 힘들거든. -
295 MIST (2519549E+5) 2020. 6. 28. 오후 8:21:13그렇군요. 하긴 마왕이시라면 그러실 법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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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22:31시중들 외신이 늘려나 했는데 그건좀 아쉽더라
이직생각있으면 말해줘.
카티아한테서 빼앗아오게. -
297 크티알레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23:13내 계약자고 내 비서인데 뭘빼앗겠다는거지?
나타샤. -
298 코펠리아 M.-파크(오프라인) (9317012E+5) 2020. 6. 28. 오후 8:23:18이곳은 거대한 도시였습니다. 지금은 생명 하나 보이지 않지만, 전에는 항상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곤 했습니다. (딱딱하고 사무적인 목소리가 말을 걸어왔다. 무표정하던 얼굴은 말을 마치자마자 환하게 밝아지며 웃었다. 인형이 사람으로 변하는 순간이 저러할까.) 와, 만나서 반가워 파크! (당신의 손을 잡아 힘껏 악수하려했다. 파크의 질문에 고개를 열심히 끄덕였다.) 응, 정했어요! 서재에 꺼내뒀어요! (생글생글 웃는 얼굴에는 기대감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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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24:06글쎄 그건 모르지.
싫증날수도 있는건데 메롱이다 킥킥킥 -
300 코펠리아 M. (9317012E+5) 2020. 6. 28. 오후 8:24:42친절에 감사드립니다, 나타샤 호프. 슬프게도 코델리아에게 남은 것은 많지 않습니다. 가치가 있는 것은 별로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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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크티알레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25:01마왕한테 고자질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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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25:55코펠리아 너라는 존재에 대한 정보는
꽤 가치가있는데 말이지. 고려해봐. -
303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26:18아 그건 좀 에바잖아.농담이야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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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MIST (2519549E+5) 2020. 6. 28. 오후 8:26:21하하하... 그래도 카티아 씨 밑에서 일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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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코펠리아 M. (9317012E+5) 2020. 6. 28. 오후 8:26:53코델리아에 대한 정보, 말씀이십니까? 죄송합니다. 코델리아조차도 코델리아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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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27:03뭐 그래도 네 운이 좋다는걸 난 말할수있어 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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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27:52혹시 호문클루스나
혹은 인조인간 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있어? 코펠리아. -
308 크티알레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29:19미스트. 카티아 씨 밑에서 일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다시한번 해줘요. 녹음해서 나타샤 놀려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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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29:50치사하고 졸렬하네 카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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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파크 - 코펠리아 M. (오프라인) (4439954E+5) 2020. 6. 28. 오후 8:29:55(코펠리아가 갑작스레 분위기를 바꾸자, 파크의 얼굴에 살짝 당혹감이 드러난다. 톡으로만 그런 것이 아니었나.) ...응. 만나서 반가워. (코펠리아의 손을 맞잡고 흔들다가, 그녀의 말에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래? 그러면 서재로 데려가줄 수 있어? (물어본 뒤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그... 분위기가 바뀌는 건, 무엇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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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크티알레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31:27칭찬고마워요 나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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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MIST (2519549E+5) 2020. 6. 28. 오후 8:32:41그래도 놀리는 건 좋지 않을 거 같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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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크티알레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33:24외신이라고 항상 꽉막혀있는것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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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코펠리아 M.-파크(오프라인) (9317012E+5) 2020. 6. 28. 오후 8:39:10놀랐어요? 놀라게 해서 미안해요, 파크. (코펠리아는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살짝 숙였습니다.) 응, 만나서 정말로 반가워요! (다시 한번 반복한 말에는 들뜬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들어있었습니다.) 서재는 여기서 아주 가까워요. 따라와요! (코펠리아는 종종거리며 복도를 가로질러 갔습니다. 한 갈색의 큰 나무문을 향해서요.) 그건 아주 간단해요! 코펠리아는 코펠리아여야만 하니까요! 아빠는 그걸 바래요, 파크. 난 코펠리아여야 해요. (목소리는 점차 낮아지고 침착해졌습니다. 마치 처음의 코펠리아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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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코펠리아 M. (9317012E+5) 2020. 6. 28. 오후 8:40:04코펠리아는 호문클루스가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라면 코펠리아는 인조인간에 가까울 것입니다. 코펠리아는 인공 장기들을 조합하여 만들어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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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8:40:54졸다 오면 항상 굉장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 (잠긴 목소리)
허어 -
317 코펠리아 M. (9317012E+5) 2020. 6. 28. 오후 8:43:14반갑습니다, 신더. 무엇이 그렇게 굉장한 이야기로 느껴지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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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나타샤 호프 (6602127E+5) 2020. 6. 28. 오후 8:44:20그것참 연구해보고싶은 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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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코펠리아 M. (9317012E+5) 2020. 6. 28. 오후 8:47:37그렇습니까? 코펠리아는 코펠리아입니다. 신체의 역할은 인간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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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파크 - 코펠리아 M. (오프라인) (4439954E+5) 2020. 6. 28. 오후 8:49:03아니. 놀라게 한 건 아닌데... 하여튼 사과할 필요는 없어. (고개를 살짝 숙이는 코펠리아를 보며 다급하게 사래를 친다) 신나보이네. 동화책 읽어주는거 정말 좋아하나봐. (들떠있는 모습이 기쁜지 같이 들떠있는 모습이다.) 잘 안내해줘. 나 여기서 길 잃으면 못 돌아가니까. (능청스레 농담을 던지고는 코펠리아를 따라간다. 아마 나무문을 열고 들어갈 때까지.) ...아빠가 바라는 코펠리아는, 어느쪽? 활발한 쪽이야, 아니면 차준한 쪽이야? (처음의 코펠리아로 돌아가자 파크는 입맛이 쓴지 가녀를 빤히 바라보다가,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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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칼릭스 & 베니 (9262506E+5) 2020. 6. 28. 오후 8:54:04조... 졸려...
무슨 일이래. -
322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8:55:36아니 이 톡방 자체도 그렇고 말이지. (중얼거리는 듯이)
졸리면 자라아아 -
323 칼릭스 & 베니 (9262506E+5) 2020. 6. 28. 오후 8:56:14안돼 수업중 몰폰이야
이 (검열)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
324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8:57:34수업중 몰폰이라니
학생 동지로서 아주 바람직하군 -
325 클레리 무어 (3201448E+5) 2020. 6. 28. 오후 9:00:30몰래 딴짓 말고 월담은 어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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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코펠리아 M. (9317012E+5) 2020. 6. 28. 오후 9:00:32혹은, 인간다워 보이지 않아서 놀라신 걸까요. (이번은 차분하고도 담담한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음, 오랜만에 목소리를 듣는걸요! 지금처럼 파크랑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요! (방방 뜬 목소리는 기쁨으로 부풀어올라있었습니다.) 파크 길 잃어요? 그러면 안되는데! (코펠리아는 조잘거리며 나무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 안은 무척 따스해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노란 불이 은은하게 서재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주위는 온통 커다란 책장들로 둘러쌓여있었습니다. 중앙에는 커다란 안락의자 3개와 작은 탁자가 놓여있었고요. 그리고 그 탁자 위에 동화책 한 권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어린 왕자, 그게 책의제목이었습니다.) 아빠는 코펠리아가 활발하기를 원해요! 아이같이 떼를 쓰고 완벽하지 않기를 바래요. 그러니까 이쪼이 코펠리아다운 거예요. (한마디로 활발한 쪽이 '아빠'가 원하는 코펠리아라는 소리였습니다. 코펠리아는 어느새 도로 높은 소녀의 목소리로 돌아가있었습니다.)
-
327 칼릭스 & 베니 (5393961E+5) 2020. 6. 28. 오후 9:03:58히히 걸렸당 (해맑은 소년 목소리)
미친놈아 -
328 파크 - 코펠리아 M. (오프라인) (4439954E+5) 2020. 6. 28. 오후 9:10:55그건 아닌데... 분위기가 휙휙 바뀌는 사람은 드무니까? 신기해서. (좀 진정했는지 다시 희미한 미소를 짓고있다.) 그래? 여기에는 다른 사람이 없는 거야? (오랜만에 목소리를 듣는다는 말에 잠시 흠칫거리더니, 뭔가 짐작한 듯 표정을 살짝 굳힌다.) 지금은 네가 잘 안내해주고 있으니까 괜찮아. (살짝 키득거리며 서재로 들어간다. 따스한 곳...이곳에서 책을 읽어주었던 걸까? 파크는 중앙으로 걸어가서 책을 들어올리며 안락의자를 확인한다. 의자는 세개... 어째서 세개일까? 소녀와 아빠 말고도 다른 사람이 있었던 걸까?) 혹시 활발한 모습이 불편하면 차분한 모습으로 있어도 괜찮아. 여기에는 나 뿐이니까. (그런 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표정을 약하게 찌푸리다가, 다시 밝은 표정을 짓는다.) 그건 그렇고, 책 읽어줄까? 준비 됐어?
-
329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9:11:11걸리면 안 되는데
-
330 클레리 무어 (3201448E+5) 2020. 6. 28. 오후 9:13:23걸렸대요
-
331 칼릭스 & 베니 (5393961E+5) 2020. 6. 28. 오후 9:15:46힝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 -
332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9:16:43힝구가 아닌 것 같은데
뒷감당은 어찌 하실려고...?
클레리씨 하이- -
333 클레리 무어 (3201448E+5) 2020. 6. 28. 오후 9:19:49어, 북부다... (내키지 않는단 목소리..)
나 재접속 안하면 목 잘린거다 자식들아 ㅋ
잘 있어라 -
334 칼릭스 & 베니 (5393961E+5) 2020. 6. 28. 오후 9:21:15그냥 경고 받고 방과후에 학교에 남아있고 끝나겠지! 여긴 호주라구!!
그거 나중에 기록 남잖아 미친놈아 -
335 파크 (754473E+54) 2020. 6. 28. 오후 9:22:26바이바이-
............
그냥 안 걸리면 되잖아?! -
336 칼릭스 & 베니 (2098361E+5) 2020. 6. 28. 오후 9:24:31안걸리는게 가능했으면 안걸렸지ㅠㅠㅠㅠ
-
337 파크 (754473E+54) 2020. 6. 28. 오후 9:26:11아 그것도 그렇네...
-
338 칼릭스 & 베니 (6081162E+5) 2020. 6. 28. 오후 9:33:05힝구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때냐 -
339 가드너 - 알렉세이 (6128835E+5) 2020. 6. 28. 오후 9:39:41>>85
끊기기 전에 헀던 이야기...인가. 으음.
...별다를 이야기는 없었는데. 기껏해야,..
아. 그러고보니, 룸메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했던가... -
340 코펠리아 M.-파크(오프라인) (9317012E+5) 2020. 6. 28. 오후 9:56:10그렇습니까. (코펠리아는 덤덤하게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네, 아직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으니까요. (소녀의 목소리는 슬프게 가라앉았습니다.) 괜찮아요! 코펠리아는 코펠리아인걸요. 난 정말로 괜찮아요! (다시 한번 그 말을 중얼거리며 고개를 주억거렸습니다.) 앗, 난 준비됐어요! (코펠리아는 그 중에 가장 작은 안락의자에 풀썩 앉고는 다리를 오므려 팔걸이 쪽으로 몸을 기대었습니다.)
-
341 파크 (754473E+54) 2020. 6. 28. 오후 10:06:04#읽는 장면은 조금 스킵할까요...?
-
342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07:51(심심했는지 동요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신나게 불러제끼는 목소리. 음이탈과 박자이탈이 심해 원 멜로디를 알아들을 수 없다.)
(얼마나 심했나면... 초톡방 시스템이 가사 인식을 실패할 정도) -
343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10:09:58개면 친구는....귀엽구나...
-
344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10:10:08Open the
c u r t a i ns
L i g h t s o n
Don 't miss the moment
of this experiment
(질수 없는지 이쪽도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가사만 또박또박하다) -
345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10:10:28...마블 친구도 귀여워...
-
346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10:59허미 사람이 있었나 읎는 줄 알고 노래 불렀더니만은
어뗘 쫌 잘부르지 않나 -
347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11:08방 청소 하는데 흥겹군 (☆웃음소리☆)
-
348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12:06(개면도 질 수 없는지 다른 노래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부른다)
(아마도 이번엔... 80년대 일본 가요) -
349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10:12:17잘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워
-
350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12:55세상 만물을 귀여워 할 기세인데 (살짝 쩌렁쩌렁!) 그래 뭐 귀엽네
-
351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13:54신더 친구 안녕이여 니도 청소 슬슬 관두고 같이 노래 부를려?
즐거워
내랑 귀엽다는 형용사는 별로 안 어울리지 않나
동요 말고 진지한 발라드 불렀응께 믓지다고 해줘 -
352 마블 (6128835E+5) 2020. 6. 28. 오후 10:15:10로
소쿠
야이테
바카데카이
케-
키가 앗테모
키 미 가 쿠 이 츠 쿠 와케 데모 나이다로 -
353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15:22(관짝춤 브금 흥얼거리는 소리, 효과음까지 입브금이다...)
-
354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10:15:26그건 아니지만 저런 모습은 귀여운 게 맞다
음....아니야
저건 멋지기보단 귀여운 거야
그낭 귀엽다 해 -
355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10:15:51갑자기 노래파티가 된 건에 대하여
-
356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16:45저슷ㅌ 두 잇
어 뭐냐 랩인가? -
357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17:02클났다 내 아는 노래 읎는디
부를 노래 추천 좀 -
358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17:29멋짐의 의미로 앵콜 간다. (관짝춤 브금 앵콜!)
-
359 알렉세이 - 가드너 (3201448E+5) 2020. 6. 28. 오후 10:17:48
으으음.. 룸메이트분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했는데?
많이 신경쓰이겠네.... 음. -
360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18:19아따 흥겹다
귀엽단 걸 그래 강력하게 주장하면은 쪼까 당황스러운디 ㅋㅋㅋㅋ
니도 노래 불르라 -
361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18:55여기서 춤은 못 출랑가
-
362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19:38우당탕탕 소리는 나겠는데
(비욘세 노래 흥얼거림) -
363 파크 - 코펠리아 M. (오프라인) (4439954E+5) 2020. 6. 28. 오후 10:20:30언젠가는 꼭 생존자를 찾을 수 있을 거니까... 힘내. (잠시 머뭇거리다가 나긋한 목소리로 위로하고는, 쓴 미소를 짓는다) 코펠리아. 애써 무리할 필요는 없어. 알지? (걱정되는 듯한 미소. 파크는 준비되었다는 말에, 가장 큰 안락의자에 편히 기대어 책을 읽기 시작한다.) 어디보자, 비행사는 어렸을 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년이었어요... (꽤나 오랫동안 책을 읽는다. 간간히 연기를 섞어가는 것이, 소녀를 최대한 즐겁개 해주려고 하는 듯 하다. 파크 역시 즐거워보인다.) ...해서, 어린 왕자는 자신의 별로 떠났다고 합니다...(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을 마치고는 코펠리아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
364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21:11우당탕탕이면은 그거 넘어진 거 아녀?! ㅋㅋㅋㅋ
-
365 파크 (4439954E+5) 2020. 6. 28. 오후 10:21:26도바킨 도바킨~ 날옥진로스바린~(흥얼거리는 소년의 목소리)
#일단 답레는 올려둘게요...! -
366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22:40춤을 표현하기 위한 대가다
아마 (웃음소리)
푸스로다! -
367 가드너 - 알렉세이 (6128835E+5) 2020. 6. 28. 오후 10:23:11... "그 녀석과는 성격이 영 안 맞아서 말이지. 조만간 내보내야 겠어."같은 이야기?
그렇다는것 치곤 어느 부분이 안 맞는지 제대로 얘기는 안 해줬지만.
사실, 룸메이트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좀 놀라웠어. 줄곧 혼자 있는 공간을 선호했으니까.
...별 일 없으려나? -
368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23:12(박수소리)
(박수마저 미묘하게 엇박이다) -
369 파크 (3264455E+5) 2020. 6. 28. 오후 10:23:36푸스로다!(와장창 하는 소리)
아 젠장
진짜로 나갔잖아 -
370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23:40(빵터짐!)
(끅끅거림) -
371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24:08뭐야 드래곤본이냐
-
372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24:09춤을 표현하기 위한 대가 쟤가 가져갔구만
-
373 칼릭스 & 베니 (6081162E+5) 2020. 6. 28. 오후 10:24:31미친 이게 무슨 일이야
-
374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24:57대가가 지불되었습니다
춤을 마음껏 춰주시기 바랍니다
(말투와 달리 톤도 억양도 매우 흥겹다.) -
375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25:02심심함을 달래기 위한 노래방 모임?
니도 언능 와서 한곡 혀 -
376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26:12드래곤본은 내 친구놈이고
나는 그냥 연습해서 푸스로다만 쓸 수 있어
이 난장판 어카지
뭐야 내 대가 돌려줘요
여어
너도 노래나 불러라 친구 -
377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26:41(불 꺼진 방 안에서 붉은 톤의 옷을 입은 인영이 움직이는 잔상이 찍힌 사진)
(동영상을 찍으려다 사진을 찍은 것 같다) -
378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26:54뭐여 왜 안 움직여
-
379 알렉세이 - 가드너 (3201448E+5) 2020. 6. 28. 오후 10:27:08으음, 어쩌면 그 룸메이트분과의 일 때문에.. 정신이 없는 거 아닐까.
아무래도 집 옮기고.. 그런 일들 말이야.
일단은 별 일 없을 거라고.. 믿어보자.
나도 라라가 걱정되고 말이야.
....
괜찮아? -
380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27:16동영상 찍으려다가 사진 찍었대요~
-
381 칼릭스 & 베니 (6081162E+5) 2020. 6. 28. 오후 10:27:36에이 동영상 찍어주지
-
382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27:42연습하면 푸스로다를 쓸 수 있는 곳이냐고(어이없음!)
너도 청소하쉴?(꽤 껄렁하다.)
(엉성한 비트박스 소리.) -
383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27:55파크씨 대가는 내 춤으로 대체되었슈
불만 있나 공원? -
384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28:14(끅끅거리는 웃음소리)
-
385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28:45아니 분명히 동영상이라 써진 곳 눌렀는디?
스마트폰 니가 날 속였구나 -
386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29:21원래부터 연습하면 용언은 누구나 다 쓸 수 있는데? 옛날에 키나레스(텐 디바인중 한명)가 축복을 내려줘서
나는 청소가 싫다 이자식아
(옆에서 나름 능숙한 비트박스를 추가한다)
불만 많다 댕댕면
일단 공원 아니라고 -
387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29:47스마트폰 너마저
-
388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30:29내도 불만 많다
댕댕면이라 카믄 국수같잖여 -
389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31:15불만 있습니까 댕댕면? 원한다면 오십시오. 스카이림. 나 언데드가 당신을 환영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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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31:35마치 스마트폰 (중얼거리는 듯 하다.)
아 비트박스는 전공이 아니란 말이지. (혀 차는 소리!)
청소해라 애송이!
가면은 스마트폰에게 속았습니다(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풍) -
391 칼릭스 & 베니 (6081162E+5) 2020. 6. 28. 오후 10:32:01국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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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32:08쟨 왜 언데드냐
황구의 이름이 늘어나고 있는데 -
393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32:14청소는 싫습니다
대신 해줄사람 구합니다 -
394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32:35제에엔자아앙 못 가잖여어어
(진심으로 좌절하는 듯한 목소리) -
395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32:56노래를 안 부른 칼릭스와 베니를 추천한다(장난끼 넘치는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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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32:58나 대충 죽었는데 강령술로 부활했다. 스폰서는 데이브 씨와 S씨.
그러면서 자연스레 하나 더 추가하고 있구만 -
397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33:13왠지 티벳여우처럼 꼬라봐야 할 것 같은 나래이션이구만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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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33:39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원이동도 못 하는 개면이 있다니!
농담이구 나중에 내가 찾아가마! 날 환영할 준비를 해놓도록 -
399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34:22뭐가 많이 생략됐는데(어이없음!)
황구는 며칠 전에 만들어진 거라 괜찮아. (아주 평이하다.)
티벳황구? -
400 가드너 - 알렉세이 (6128835E+5) 2020. 6. 28. 오후 10:34:54그런거겠지-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도 병이고 말이야. 이런-
응? 응. 난 괜찮아.
(언제나와 같은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다. 단지, 괜찮아를 말하기 까지 조금 망설임이 있었다.)
...그나저나, 물어볼 타이밍을 놓쳤는데. 라라라고 하는거 누나를 부르는 호칭이야!? -
401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35:17미어캣 아니냐 친구들아
대충 목 꺾여 죽은건 생략하자고. 어차피 별로 안 궁금하자너~
...억지논리 아니냐?!? -
402 칼릭스 & 베니 (6081162E+5) 2020. 6. 28. 오후 10:36:07비트박스랑 볼펜 난타는 가능!! (꽤 능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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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36:20잉잉 니 미워
것보다 차원 옮겨가도 괜찮겄나 니 몸에 악영향 가는 거 아녀?
티벳황구라니
대체 뭘 어떻게 교배시켜야 그런 혼종이 태어나는겨 -
404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36:56뭐야 여기 프로가 있잖아(놀람이 여실히 드러난다!)
가면 가면, 황구라는 별명은 오늘보단 일찍 만들어졌지? -
405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37:22미어캣이냐
나 이상한 거 눈치채지도 못했다야
오 거 니가 직접 하는겨? 쩌는디
이제 거따가 맞춰서 노래 불러도 -
406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37:33생략된 게 너무 엄청난데(얼척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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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38:03글체 황구는 쫌 일찍 맹글어졌제
내 별명 하도 많아서 일일이 세진 않는다만은 -
408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38:23하하 보아라. (뿌듯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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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38:45오 펜타 능숙한데~
하하 백번 미워해봐라 개면아
차원 옮기는데 내 몸에 악영향이 있나...? 뭐 상관 없겠지. 그런거 있으면 우리차원 꼰대가 다 막아주고.
미어캣이란다 -
410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39:19사소한 건 넘어가자구 마이 프렌즈 신더 더 정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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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40:06니 거 부활한 거 안 먹히는 세계에 가면은 니 몸이랑 영혼이랑 빠빠이 하는 거 아닌가 몰겄다
니가 괜찮다면야 문외한은 입 닫겠지만은
... 그 꼰대란 건 누구여? -
412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40:32그건 사소한 게 절대 아닐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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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칼릭스 & 베니 (6081162E+5) 2020. 6. 28. 오후 10:41:34댕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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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알렉세이 - 가드너 (3201448E+5) 2020. 6. 28. 오후 10:42:20쓸데없는 걱정이라기보단.. 아무 일 없을 거라고 믿어보자는 거지. 가족 걱정이 어떻게 쓸데없겠어. 그러니까, 음.. 혹시 감정의 동요가 있더라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
....어,(당황한 목소리다.)
맞..는데. 혹시 본인이 싫어한다거나, -
415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42:36쌔고 많은 별명들 중에서 하필이면은 그 별명을 골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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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42:36그런 건 차원 넘어가고 나서 생각하자구!
그야 프라이폴레지. 우리 차원 X꼰대
대충 지금은 죽었다가 유사부활 했으니 사소한 거임. 지나가면 다 사소한 일이지 뭘. -
417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43:45지금은 신더 더 청소하는 사람이지.
오늘은 댕댕면이라고 하자 (웃음소리!)
유사부활... 이 언데드냐. (허, 기가 차 하는 소리가 들린다.) -
418 칼릭스 & 베니 (6081162E+5) 2020. 6. 28. 오후 10:44:13하지만 국수 같아서 좋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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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45:03목숨 달린 사항은 끝까지 생각해보고 결정해야지!!
갸가 니한테 가는 악영향을 막는다꼬
... 왜?
그 전에, 기양 니 있는 세계에서 딴 세계로 이사하면 안되겄나 -
420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45:07그래 그럼 그렇다고 하자 신더 더 집안 클리너
왜 기가 찬 소리가 들리는 거지! 강령술로 육체에 영혼 쑤셔넣은 정도면 유사부활 아닌가! -
421 신더 (3163199E+5) 2020. 6. 28. 오후 10:45:51누가 저 놈 완전부활 좀 시켜봐. (어이없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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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46:26니까지 댕댕면이라 불르나 청소 친구야
지금까지 황구와 쌓아왔던 우정은 어데로 사라진겨
칼릭스 친구하고 베니 친구는 내를 먹을꺼로 보는 거구만... 그렇구만...
아프지 않게 한번에 먹어줘... -
423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46:43그런 건 닥치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그야 그 양반이 내 후원자...보호자? 아무튼 그거라서.
아, 그건 안 돼. 그 꼰대가 그건 허락 안 해줄걸. -
424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46:46가능했으면은 진작에 내가 시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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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칼릭스 & 베니 (6081162E+5) 2020. 6. 28. 오후 10:47:00국수!! 댕댕면!!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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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47:01나 완전부활 어캐하는지 몰라
시켜줄 수 있는 새럼? -
427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49:01내보다 대책읎이 사는 놈은 첨 보는구만 클났다야
후원잔지 보호잔지는 몰라도 니 삶을 남 정하는 대로만 살건 아니잖여
게다가 그 [검열된 소리]는 지 잣대로 남 목숨 빼앗잖여 -
428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49:36(한숨소리)
그래 니한테만 댕당면 허락해주께 -
429 가드너 - 알렉세이 (6128835E+5) 2020. 6. 28. 오후 10:50:23아니아니. 본인이 싫어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야(웃는 소리)
그냥 뭔가 신기한 별명이라서 말이야. 라라... 귀여운걸!
...고마워. -
430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51:57하하하 이랬다가 뒤졌긴 했지만 난 고치지 않는다
워워 진정하라고 댕댕면친구
그 꼰대가 한 방식이 드럽게 고지식하다는 건 나도 들어서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어.
나는 이 세계의 주인공...아니, 등장인물 중 하나야. 이 세계를 벗어나지는 못해. 이야기가 끝나기 전에는. -
431 칼릭스 & 베니 (6081162E+5) 2020. 6. 28. 오후 10:52:24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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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0:56:25건 또 뭔 개소리여
말같잖은 소리를 하고 있어. 그런 납득 못할 이유로.
(전보다는 확연히 가라앉은 톤.) -
433 알렉세이 - 가드너 (3201448E+5) 2020. 6. 28. 오후 10:56:53가드너 씨도 나중에 써봐, 라라 누나, 하고? (웃는다.)
..뭘, 나도 라라가 걱정되고... 사람 대 사람으로 좋아하니까 말이야.
혹시 내가 도와줄 일이 있으면 말하고. -
434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0:58:58하지만 사실이야.
커튼콜이 올라가기도 전에 배우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올 수는 없듯이, 엔딩이 나기 전엔 나 역시 다른 세계로 빠져나갈 수 없어.
그 양반이 보내주지 않을 거니까. -
435 코펠리아 M.-파크(오프라인) (4314685E+5) 2020. 6. 28. 오후 11:00:03응원 고마워요, 파크! 언젠가는 찾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밝은 목소리로 대답한 코펠리아는 창문 밖, 황량한 풍경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전과 다르게 마천루의 불빛이 사그라든 도시를요.) 무리하지 않아요! 난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 이게 맞는 거예요. (걱정하는 것같은 모습에 코펠리아는 까르르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코펠리아는 파크의 구연동화에 아주 즐겁게 웃고, 때로는 몇몇 문장들을 본인이 읊기도 하였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와 같은 말들을 꼭 알맞은 때에 말하곤 했죠. 마치 동화를 전부 기억하고 있는 것처럼요. 파크가 동화책 읽기를 끝내자 코펠리아는 무척이나 감격한 것처럼 박수를 쳤습니다. 두 볼이 밝게 상기되어 아까 전의 창백한 피부보다는 사람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어린 왕자는 분명 잘 돌아가서 장미를 다시 만났을 거예요, 그렇죠? (코펠리아는 나긋하게 미소지었습니다.) 난 어린 왕자도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사실 싫어하기도 해요. 파크, 마음이라는 건 대체 무엇일까요? (들떴던 소녀의 목소리는 점차 가라앉았습니다. 끝에 가서는 서글퍼보이기도 하는군요.) -
436 가드너 - 알렉세이 (6128835E+5) 2020. 6. 28. 오후 11:00:48라라 누나라니(웃는 소리)
응. 지금은 이거면 괜찮을 것 같아.
다음에도, 잘 부탁할게. -
437 알렉세이 - 가드너 (3201448E+5) 2020. 6. 28. 오후 11:01:08응, 가드너 씨 좋은 밤 보내.
-
438 칼릭스 & 베니 (1175703E+5) 2020. 6. 28. 오후 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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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1:02:25눈에 닿지 않는 곳까지 도망치는 것도 불가능하나.
하다못해 마수가 뻗치지 않도록 보호해줄 존재가 있는 곳이라도. -
440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1:02:55허미 니 사진이여?
인물이 잘 빠졌구만 생각보다 나이 있어가꼬 놀랐으야 -
441 칼릭스 & 베니 (3548673E+5) 2020. 6. 28. 오후 11:03:40에에에엥 내가 몇살인 줄 알았던거야
칭찬은 고마워! -
442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1:04:13잘 생겼네....부러운 자식
세피라 셋에 클리파 하나를 딘신으로 죽일 정도로 강대한 힘을 가진 세피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존재가, 그리 많지는 않겠지. 힘들 거야 아마. -
443 알렉세이 - 청금석 (3201448E+5) 2020. 6. 28. 오후 11:04:18..라라, 그냥..
으음. 요즘 톡방에 영 안 보여서 말이야.
걱정되는 것도 있고..
별 일 없지?
혹시 이거 보면 나 말고 남동생한테 톡 하나만 보내줘.
걱정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물론 나도 걱정하고 있지만.
그냥 오지랖이라고 생각해.
잘자. -
444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1:04:21흠
세 살 배기? (웃음 섞인 목소리) -
445 칼릭스 & 베니 (3548673E+5) 2020. 6. 28. 오후 11:05:00세살이라니 영원히 댕댕면으로 불러주마
어어. 땡큐. -
446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1:06:35그런가. 눈을 감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란기 참담하구만.
더 억지 부려봐야 파크 친구만 힘들 것 같응께 관두겄으야. 도와줄 게 없는 힘없는 약자라서 미안혀
음...
귀여운 나 보고 힘내그라 -
447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1:07:26장난이여 장난 장난! (다급하게 외친다)
근데 진짜로 첫인상만 봐서는 한 11-12정도 된줄 알았으야 -
448 칼릭스 & 베니 (5434227E+5) 2020. 6. 28. 오후 11:09:14어딜 봐서!! 17살이라구!!
-
449 노란 개의 가면 (9470017E+5) 2020. 6. 28. 오후 11:10:30말투라든가 분위기라든가?
것보다 17이여? 생각보다 훨씬 더 많았네
동안이란 뜻잉께 기쁘게 생각혀 -
450 칼릭스 & 베니 (5434227E+5) 2020. 6. 28. 오후 11:13:25동안이라니 알겠어 이번만 봐주도록 하지 ㅡ3ㅡ
칭찬이 아닌것 같은 이 찝찝함은 뭐지... -
451 파크 - 코펠리아 M. (오프라인) (2715061E+4) 2020. 6. 28. 오후 11:13:49이 넓은 세상인데, 설마 생존자가 한 명도 없겠어? (황량한 풍경을 바라보는 코펠리아가 괜시리 외로워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쓴 미소를 지어버린다.) 코펠리아. 만들어진 목적이 있어도, 그것과 다르게 살아갈 수도 있는 거야. (꺄르륵 웃는 모습에 살짝 진지한 기색을 내비친다... 어조가 마치, 자신도 겪었다는 느낌일까.)(감격한 듯 박수를 치자 파크는 부끄러운 듯 볼을 약하게 붉히며 머리를 긁적인다. 조금 상기된 볼을 바라보고는 그래도 재미있던 것 같은게 연기는 아니였구나. 라고 생각하며 안도한다.) 그랬겠지. 안 그렇다면 이야기가 너무 슬프잖아. (장난스레 이야기하고는) ...마음이라는 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거야. 나도 가지고 있고, 코렐리아도 가지고 있는. 그런 거. (서글퍼보이는 목소리에, 그녀를 토닥여주려고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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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파크 (2715061E+4) 2020. 6. 28. 오후 11:14:43시룬데
귀여운 냥냥이 보고 힘낼건데
어딜 댕댕이가 냥냥이에게 비벼!
ㅋㅋㅋㅋㅋㅋ.... 미안할게 뭐 있냐. 고맙다. -
453 코펠리아 M.-파크(오프라인) (9317012E+5) 2020. 6. 28. 오후 11:45:35언젠가는 발견하겠죠. 아직은 내가 가보지 못한 곳에 있을 뿐이고요. (코펠리아는 시선을 돌려 파크를 바라보며 배시시 웃었습니다.) 하지만 파크, 나는 그래야해요. 나는 아빠가 좋아요. 난 사랑받는 게 좋아요. (그건 마치 이해할 수 없다는 것같기도 하였고, 혹은 그것밖에는 길이 없다는 맹목같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린 왕자는 그곳에서 장미와 행복하게 살 거예요. 무척이나 행복하게요. (그 말을 하는 코펠리아는 다른 생각을 하는 것같았습니다.) 파크, (소녀의 목소리는 드물게 떨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망설이던 코펠리아는 말을 이었습니다.) 파크에게는 분명 마음이 있을 거예요. (이 부분만큼은 단호한 목소리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코펠리아는...아빠는요, (코펠리아는 짧게 심호흡을 하고 말을 이었습니다.) 코펠리아가 하는 생각, 가진 기억, 얼핏 감정처럼 보이는 생체 반응까지 전부, 프로그래밍된 존재에 불과하다고 했어요. 나에게는 마음도 감정도 없대요. 그래서 나는 코펠리아가 될 수 없어요. (코펠리아는 토닥임을 받으며 파크를 물끄러미 올려다보았습니다. 그 시선 끝에 어떤 생각이 있는지는 알기 어려웠습니다.)
-
454 파크 - 코펠리아 M. (오프라인)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01:03그렇지. 어쩌면 지하에 있을지도, 어쩌면 무너져가는 유적에 있을지도 몰라. 그렇기에 네가 발견하지 못했을 뿐인걸지도 모르지. (자신을 향해 배시시 웃는 코펠리아를 보며, 자신이 한 말이 진실이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잔인하니까.) ...그렇지 않아도, 아빠가 아닌 사람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어. 알잖아? (맹목적인 모습이 어쩐지 자신이 아는 한 사람을 닮은 것 같아 저도 모르게 슬픈 표정을 짓는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아마 그럴 거야. (약간이지만 멍하니 중얼거린다) 아니야. (코펠리아의 말이 끝나고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단호하게 말한다.)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마음이 없다니, 그러면 나는? (한숨을 푹 내쉬고는) 코펠리아, 나 역시 만들어진 존재야. 한 신이 자신의 선한 성격만을 떼어내어 복제한 인격을 인간으로 만든 것. 그게 나야. (코펠리아의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려 한다.) 만들어졌다고 해서 마음이 없을리가 없어. 나는 마음이 있어. 그건 단호하게 말할 수 있어. 그리고, 너 역시 마찬가질 거아. (확신으로 가득차눈빛으로 그녀를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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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14:41잠들지 못하고 있는데, 말벗 상대가 이 곳밖에 없는 외톨이인지라.
(약간 쉬고, 웃음기가 섞인 목소리.) -
456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16:58어서와 이리스 씨. 어린애지만 말벗이 되어주고 싶은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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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17:48친절에 나이가 있덥니까.
그래요, 파크는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 -
458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20:28가끔 친절에도 나이를 따지는 사람들이 있어서.
어디보자, 내가 죽었다는 소식이 퍼졌길래 일단 얼굴을 가리고 숨어다녔어. 알케미 씨가 준 약물로 한 사람을 찾으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허탕쳤고... 그러다가 한가로이 채팅하다가 코펠리아 씨에게 책 읽어주러 다른 차원에 왔네.
이리스 씨는 어땠어? 오늘은 좀 평안했을까? -
459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23:34허면 그이들이 편협한 것이겠지요. 어린 것보다 더 부끄럽게도.
사람이라.. 그대의 친우를 말하십니까?
제 추측이 맞다면... 만일 그이가 톡방에 나온다면 필히 그대를 부르겠습니다.
책이라, 파크는 친절하군요. 무슨 책입니까?
저는 오늘 손님이 하나 왔지요. 시간이 늦어 내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답니다. -
460 코펠리아 M.-파크(오프라인) (6333395E+5) 2020. 6. 29. 오전 12:24:22확실히 지하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코펠리아는 파크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하게 웃었습니다.)(코펠리아는 그 말에 다만, 어색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다른 사람. 아빠가 아닌 사람. 글쎄요, 코펠리아의 삶은 온통 아빠로 가득차있었습니다.) 파크는 친절하네요! (다른 세계에 가있는 것처럼 멍하니 있던 코펠리아는 밝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하지만....인간은, 사람은 기계와 다르다고 했습니다. 프로그래밍된 기계는 결국 사람이 될 수 없다, 고. (가라앉은 목소리는 끝내 뚝뚝 끊어졌습니다. 넌 사람이 아니라던 목소리가 기억 속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코펠리아는 고개를 떨궜습니다.)
-
461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28:20그렇지. 가끔 애보다도 더 애같은 어른들이 꼭 있다나까.
맞으면서도 틀리려나, 두 사람을 찾고 있었거든.
만약에 나온다면...응. 꼭 부탁해.
어린 왕자! 친구가 동화책을 좋아한다고 해서!
어떤 손님인데? 설마 그 클레리인가 하는 사람이야?? -
462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32:28두 사람이라, 나머지 한 사람은 누굽니까?
제가 돕고 싶으니.
어린 왕자라... 이 차원에는 없는 이야기인 성 싶습니다. 무슨 내용인지요?
그 자가 어지간히도 떠들었나보군요... (작은 웃음소리) 예, 그 자가 맞습니다. -
463 파크 - 코펠리아 M. (오프라인)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33:44(천진난만한 웃음에 차마 미소를 짓지 못하다가, 그녀의 어색한 웃음을 보고는 더욱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 네게는 아빠가 더 소중한가보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친절하다는 말에 싱긋 웃을 뿐이다. 친절이라, 정말로 그러할까.) 아니야. 자신이 사람임을 정하는 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아니라, 자신을 어떻게 정의하는지야. (무언가에게 화내는 듯한 목소리다... 코펠리아에게 화내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인간은 기계와 다르지. 그렇지만, 넌 기계야? 너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해? 아닐 거 아냐. 그럼 인간이야. 인간이라고. 마음도, 감정도 있는. 인간이잖아. (슬픈 눈으로 코펠리아를 바라본다)
-
464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36:33돕긴 힘들걸... 이곳 사람중에 하나니까. 세라나, 라는. 전설속의 흡혈귀를 찾고 있어.
어린 왕자라는 친구가 지구로 오는 내용! 나도 자세하게는 몰라 사실...
헉 맞구나...북부 가기 싫다고 그렇게 노래를 부르길래 진짠가 했더니, 맞았나보네
정말 특이한 사람이야! 북부가 얼마나 살기 좋은데 가기 싫대! 그치? -
465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40:18으음...그래도 그대 차원 출신의 존재가 보인다면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한 명보단 두 명이 낫겠지요.
나중에 알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꽤나 궁금하니.
저런.
(웃음소리다.)
그 자는 안온한 중앙에서 평생을 보냈으니... 그 자가 불만 아니 가지는 일 몇 없기도 합니다만.
...그 자가 무어 폐 끼치지 않았는지요? -
466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42:51응응 고마워!
이거 다 읽고 난 뒤에 꼭 알려줄게! 지금은 나도 헷갈리네-
와, 프로 불만러였구나. 어쩐지...
폐...폐라...
우리쪽에서 폐를 끼친 것 같은데. 그 사람 어제만 해도 막 머리 참수되고 난리도 아니었으니까(약간 떨리는 당혹한 목소리) -
467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44:17기다리겠습니다. 기대되네요.
..유명하니까요.(쓰게 웃는다.)
예? (살짝 고장난 목소리다.) 분명 목 멀쩡... 아니, 예? -
468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48:31유명한 프로 불만러였어?? 하긴, 막 불륜하고 바람피고 그랬다던데 유명한 한량이었구나.
...어, 음, 막 냥냥도 하고 막 메에도 하고...목도 짤리고...막막 그랬어, 어제. -
469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2:52:09그러니까... (헛기침 소리.) 여기에 계시는 어떤 분들이 목과 몸이 분리되어도 살아있게 유지하는 장난을 치셨거든요. (마른 나뭇가지가 연상되는 목소리.)
...아직도 목소리가 나오는구나. 아무튼, 그 다음에는, 비현실적인 어떤 일들이 유사하게 일어났답니다. (작은 한숨소리.)
다들 안녕하세요? -
470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52:10그것만 했다면 북부까지 악명 떨치지 않았겠...
그대 어리니 말 삼가지요.
....
(아주 긴.. 흐느끼는 듯한 웃음소리)
그 자리 없었던 것 내 평생 한 될 것 같습니다. -
471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52:49그대는 그러한 일 싫어하십니까?
작은 나무시여, 안녕하십니까. -
472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2:54:30(작은 웃음소리.)
겨울날의 거목, 안녕하세요. 전 그런 장난은 그렇게 좋아하질 않기도 하고 말이죠. 대신에 간식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지요. -
473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55:03오오오오오 데이브씨 하이하이-
나 안 어린데요!! 알거 다 아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또 그런 일이 있으면...이리스 씨도 불러줄게! -
474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55:43거목이라, 과찬 아닙니까. (불쾌한 목소리는 아니다.)
허면 그대는 다정하고 작은 나무겠습니다.
무슨 간식 좋아하십니까? -
475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56:15....
나이 어린 이에게 말하긴 제 양심이 찔립니다.
그래요, 약속입니다. -
476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2:57:34어려. (단호한 목소리.) 나랑 10살 차이 나는 애를 어떻게 안 어리다고 규정할 수가 있을까. (한숨소리.)
...일단은 보호하는 목적으로라도. 응.
간식...은 으음, 치즈.(살짝 들떴다.) 그 곳에는 어떤 치즈가 있나요? 음, 그리고 주로 나눠드리는 건 달콤한 음료지요. 따뜻한 음료가 필요할까요? (나긋하다.) -
477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00:23나 안 어리다니까아아아아
18살이 뭐가 어린거야! 나 알거 진짜로 다 알거든! 경험할 것도 다 경험해봤거든!
보호! 필요없다! 난 자유로운 청소년이다!! -
478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02:16전 스물 한 살 때 무모했거든요. (침묵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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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03:0418살도 21살 못지않게 무모할 수 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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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03:26치즈라, 제 오랜 친우가 선물로 준 것 하나 있지요. 나눠드릴까요?
따뜻한 음료라... 잠 못 드는 종류나, 술 들어간 것 제하고는 다 좋아합니다.
18이면... 아직 제대로 된 성인식도 마치지 못했을 나이군요. 보호받으셔야지요. -
481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03:31그래서 어리다는 거고. (작은 한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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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04:23나눠주신다면 감사히 받지요, 으음... 따뜻한 꿀우유는 어떨까요? (치즈가 나오자 유난히 목소리가 상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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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코펠리아 M.-파크(오프라인) (6333395E+5) 2020. 6. 29. 오전 1:04:56하지만 내 생은, 온통 아빠였는걸요.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에요. (코펠리아는 덤덤했지만, 약간 곤혹스러워 보이기도 하였습니다.)(코펠리아는 파크의분노에 영문을 모르는 것같았습니다. 약간은 당황했을까요.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는 눈치였습니다.) 코펠리아는...코펠리아의 뇌는 기계입니다. 코펠리아는 슬프고 즐거운 것을 알지만, 인간의 마음이라는 건,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코펠리아는 다만 파크를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그렇게 말하는 목소리는 어딘가 서글펐습니다.)
-
484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05:11보호 싫어!!! 왜 맨날 어른들은 보호해주겠다고 하는거야!!!!
무모한게 어린 거라니 젊은 거라고 해줘! -
485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05:40무모함이 단점만은 아니나.. 자제 또한 미덕이니.
[초차원 택배 - 생치즈 큰 덩이. 유목민들이 만드는 그것에 가깝다. 다만 처음 접하는 질감일수도!]
꿀우유 좋지요. 이 곳은 꿀이 귀하니. -
486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06:12아무리 생각해도...[검열]된 것같은 1시 5분이다....
(인생사 망한 것처럼 힘없는 목소리) -
487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07:11저런. 어찌하여?
-
488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07:24어른들에겐 아이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 그것도 있지만, 겪을 걸 다 겪었다고 어른은 아니니까요. 생각의 성숙이란 것도 그렇고, 인격의 성숙이란 것도 그렇고.
-
489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08:33뭐야
아니
이거 켜져있었어....?
(황망한 목소리) -
490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08:54유감이지만.. 예.
(억누른 웃음소리) -
491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09:35제기랄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도로 힘없는 목소리.) -
492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09:42어 우와! (뭔가 메마른 목소리에서 생기가 솟아난다.) 감사해요, 이리스.
음음, 잠시만요. (콧노래 소리.)
[차원 택배-따뜻한 꿀우유...와 꿀 세 병. 분명한 건, 한 병은 약재로 쓰일 법 한 쓴 맛의 꿀이라는 것.-이리스 유스타프]
루나시씨 어서 오세요... 왜? 왜요. (당황하는 게 역력히 느껴진다.) -
493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11:03별일은 아니고....그냥 생각없이 저지른 과거의 나한테서 어퍼컷을 맞는 중이다.....
(망할 나레기라는 생각이 제대로 묻어나는 목소리...이다....) -
494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12:22...예를 들어서. (캐묻고 싶음이 드러나는 낮은 톤의 목소리.)
(헛기침!)
...아니, 그, 음, 그러니까. 무슨 일이셨길래요. (방금 전보단 높은 톤.) -
495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13:50인정하기 싫지만... 곰들이 독수리보다 치즈 하나는 더 잘 만든답니다.
(놀란 목소리)
..이리 많이 주셔도 됩니까?
-
496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14:44후회는 가장 무용한 짓이지요. 무엇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
497 파크 - 코펠리아 M. (오프라인) (1614098E+5) 2020. 6. 29. 오전 1:14:47어떤 삶이었길래... (아빠를 배제할 수 없냐고, 말을 잇지는 못 했다. 단순히 그건 내가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이해하지 못하는 걸지도 모르니까.) 너한테... 화 낸건 아니야. 미안해. (코펠리아의 눈치를 보더니 꾸벅 고개를 숙이며 사과한다.) 마음이라는 건... 그냥 있는 거야. 누군가를 볼 때 기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매 순간 감정을 느끼고 감정을 공감할 수 있으면, 그게 마음인 거야. (중얼거리다가 서글프게 말하는 코펠리아에게 손을 뻗으며) 괜찮아. 마음이라는 거 지금은 몰라도, 차차 배워나가면 되니까. 톡방에는 사람도 많고, 시간도 많잖아? (살짝 웃으며 코펠리아를 쓰다듬으려 시도한다.)
-
498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15:15흥 몰라. 어른들 미워. 비행청소년이 될 테다.
루나시씨 하이하이- -
499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16:29(낮게 킥킥거리는 목소리. 그마저도 힘든 것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같지만.)
아아-
진짜로 별일아니니까 너무 걱정마, 데이브.
그냥 푸념같은 거였거든.
(안심시키려는 듯 나긋한 목소리.) -
500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16:59저런.
-
501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18:23그렇지, 후회는...쓸모없지.
차라리 하나라도 더 유리한 방향으로 비트는 것이 아니라면....
(진지해진 목소리는 생각에 잠긴듯 끊겼다.)
하이하이, 파크!
좋은 밤 보내고 있는가!!
(톤을 높인, 밝아진 목소리.) -
502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20:25(작게 웃는 소리.)
(오물거리는 소리.) 맛있는걸요, 조금, 생소한 감도 있지만, 음.
응, 괜찮아요. 이리스 씨에게 드리는 거랍니다.
...그렇게 말하신다면야 할 말은 없지만. (작은 한숨소리.)
[차원 택배-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시럽 잔뜩!-루나시] -
503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1:16하이하이다!
나는 좋은 밤 보내고 있지! 왜냐하면 언데드니까! 밤이면 더 기운이 솟는다!
그런데 뭔가 심각한 이야기가 오고가는 것 같은데~? -
504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21:33우리 파크 소년도 꿀우유.
[차원 택배-벌꿀주를 빙자한 꿀우유인 듯 하다, 이쪽은 빵에 발라먹으라는 건지 세 종류의 잼이 한 병씩.(메타적으로 그냥 자유롭게)-파크] -
505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2:35그렇지요. 그대 가는 길에 무의미한 망설임 없기를.
-
506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23:25...솔직히 거기서 원래 차원으로 돌려보낸다 한들 정상적으로 살아날 거라고 생각은 안 했는데... 언데드일 줄이야. (깊은 한숨소리.)
-
507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3:56(꿀우유가 비어버린 병)
잘 먹었습니다!
잼은 내일 아침에 먹을게!! -
508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4:47아니 그치만 말이지- 정상적으로 살아나는 방법 나는 모르니까...?
그럼 어쩌겠어. 일단 한시가 급하니까 언데드로라도 몸뚱이를 움직여야지! -
509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4:50...오.
다정하고 작은 나무, 이걸 다른 이와 조금 나눠도 되겠습니까? 나 홀로 누리기엔 지나친 호사인지라.
언데드면 잠도 아니 잡니까? -
510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5:29잠을...뭐라고 할까, 잘 수는 있는데 굳이 잘 필요는 없다는 느낌?
일단은 생명활동은 전부 정지했으니까! -
511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25:38어라,
(생각치도 못했다는 것같은 목소리.)
고마워 데이브.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네?
(확실하게 톤이 올라간 목소리, 꽤나 기쁜 것같다.)
별로...적어도
나는 심각한 이야기는 아니었는데 말이지.
(장난스럽게 끝마쳤다.)
(조금 힘없는 웃음소리)
그건 좀 힘들 것같지만-
노력은 해야지, 노력은. -
512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1:26:01ㅎㅇ
오늘도 늦게까지 깨어있구먼 너희들은
(죽어가는 사람 목소리가 이렇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힘이 없는 목소리) -
513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26:03그래요, 이 꼬맹이야. (작은 웃음소리.)
뭐가 있긴 하군요, 루나시씨. 유리한 방향으로 비트는 거라면... 소방관 일일 리가. -
514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7:29심각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에에..
걱정되니까 너무 숨기지는 말아줘?
하이하이야 댕댕누님~
많이 힘들어?
거 꼬맹이 아니라니까 증말 ㅡㅡ -
515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27:32그건.. 조금 부러운데. (작은 웃음)
어찌하여 힘듭니까?
...저런. 사서 괜찮습니까? -
516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28:20전적으로 이리스 당신에게 맡기지요, 나누는 것도 말이에요. (작은 웃음소리.)
그래요, 이 꼬맹아. 나중에 어떻게 살아나길 바랄게. (혀 차는 소리!)
응, 메모해놓기도 했고 말이죠. (펜 톡톡 두드리는 소리.)
사서씨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지 않군요 저런. (당황한 목소리.)
[차원 택배-꿀우유 한 잔, 따뜻하다! 아마 약꿀로 탄 건지 살짝 쓸 수도 있다.-사서 파이퍼] -
517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28:32하이, 피피.
그나저나 괜찮아...?
목소리가 심각한 것같은데....
뭐어....
어느일이든 그렇지 않겠어, 데이브.
비정상적인 세계를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정도로만 이야기해둘까.
(푸스스 웃는 소리, 분위기라도 무마하려는 것같은 느낌이다.) -
518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29:06....이리스 씨도 언데드로 만들어줄 수는...있...
아니, 아니다. 역시 이건 제안할 만한게 못 되니까.
피로회복에 좋은 포션이라도 만들어줄까? 이리스 씨. -
519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29:35...으응, 알겠다. 필요하면 불러요. (웃음소리를 듣고 같이 무마하려는 듯 한 웃음소리를 낸다.)
-
520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1:29:55괜찮지 않아 존X 힘들어. 빌어먹을 불닭자식 하도 많이 봐서 이제 깃털만 보면 경기를 일으킬 지경까지 왔다.
(짜증 가득한 목소리. 금속으로 된 무언가가 단단한 바닥에 세게 부딫히는 소리가 들린다) -
521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29:58뭐 이런 걱정근심 많은 애들이
수두룩이냐.
진짜로 졀일 아니니까 파크 친구는 걱정 뚝!
(완벽히 어린애 취급하는 목소리.)
나는- 어디까지나 평범한 사람의 심보라서-?
(흥얼거리듯 이야기하는 목소리.) -
522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30:40허면 시어도어에게 이 친절한 선물의 처분 맡겨야겠습니다. 제 어리버리한 형제가 이런 것은 퍽 재능있으니.
...조금 끌렸다 하면 혼날까요. (웃음이다.) -
523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31:29완전히 살아날 방법이 있을지가 의문이지만 일단 고마워!
댕댕 누님...음...
고양이 인형이라도 보내줄까? -
524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31:31응원만으로도 충분해.
더 이야기해주지 않아서 미안, 데이브.
(조금은 서글픈 목소리.)
오....피피 화이팅이다......
말만 들어도 힘든 게 다 느껴질 정도다 야.... -
525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32:01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걸요. (작은 웃음소리.)
불닭...?
(사진, 그렇다 불닭볶음면 사진이다.)
은 아니겠죠 물론. 일단 쉬시는 거죠, 사서씨? -
526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1:32:12어우 뭘 이런걸 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아까보다 살짝 밝아진 목소리)
그리고 피피 아님
(단!호!) -
527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32:24아 진짜 ㅡㅡ
루나시 씨까지 어린애 취급하기야?!?!?
혼나
쓰으으으읍
이리스 씨 진짜로 혼나!!!!
산자가 좋은 거지 언데드가 뭐가 좋다고 끌려! -
528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33:30불닭?
허면 그대 하고자 하는 일에 걸맞도록 스스로를 담금질해야지요.
피피.
...
혼났습니다. -
529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1:33:33아니 괜찮어 난 지금 그냥 누워있고싶어. 도서관 바닥에 눌러붙은 껌딱지가 되고 싶다고.
그리고 불닭은 이번 손님.. 자기가 끌고온 애들 다 뒤지니까 혼자 각성해서 날개달고 날뛰더라 -
530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34:47이리스 씨는 혼날 만 했어 ㅡㅡ
언데드는 말 그대로 덜 죽은 놈들이야.
반 시체가 되고 싶어??
그래? 그러면 가서 zara 댕댕누님! -
531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1:34:57날개 펴고 검 크게 후려치니까 불꽃 확 휘날리면서 내 옆에 있던 지정사서가 지정사서(였던 것) (불타버림) 되버리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X거 아니냐 진짜.
피피 아니라꼬
그리고 쉴거야. 쉬어야지. -
532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35:41대체...? 뭐하는...? (의문이 다분해보이는 목소리이다.) 그러니까 음, 음... 어. (사서씨네엔 도대체, 하는 중얼거림이 들린다.)
담금질도 좋고, 휴식도 필요한 법이고. (몰아붙이지 말라는 뜻!)
언데드는 으음, 일단 죽어야 하지요. 안 됩니다. (단호하다.) -
533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35:59피-피.
(웃음기 어린 목소리.)
아직 십대면 창창하니 어릴 때 맞구만.
왜, 불만이냐?
그을쎄다....
(떫은 목소리.)
나는 썩 괜찮은 인간일지는 몰라도 훌륭한 사람은 아니라서리.... -
534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36:31외관상 차이.없으면 괜찮을 성도 싶습니다만....
저런.
피피는 괜찮습니까? -
535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36:45응응 루나시씨는 괜찮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고. (방긋! 한 게 목소리에 여실히 담겨있다.)
-
536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37:24와 씨 불날개 멋있다
언데드가 되기 위해서 죽을 필요는 없지만...
그 뭐랄까, 윤리적인 문제라는게...
불만이야! 엄청 불만이야!
나를 빨리 어른으로 취급해줘!! -
537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37:24와중에 다들 피피... 라고 부르고 계시군요. (작은 웃음소리.)
-
538 파크 (1614098E+5) 2020. 6. 29. 오전 1:38:15외관상 차이는 없지만 가끔 몸이 삐걱거린다거나 하는 일도 있고...
무엇보다도 괴물이 되는 거잖아
언 무서워? -
539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38:32어른이 되면 짊어지는 의무가 많아요 꼬맹아. 이걸 혼자서 못 해? 하는 게 많아진다는 뜻이고. (혀 차는 소리!)
-
540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38:36침대 신세 진 이가 오래 살아봤자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그대 타인 구하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 훌륭함 가지고 있습니다. -
541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39:26제 자신 잃지만 않는다면 두려울 것 없습니다.
-
542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39:44아 젠,
(차마 친구에게 욕을 할 수는 없었는지 멈칫했다.)
...휴, 그래....
너도 좋은 사람이고, 그렇지 데이브?
(힘을 꾹꾹 주어서 누른 목소리.)
이런,
어떻게 취급해주면 어른으로 취급하는 거려나?
(아직도, 웃음기 어린 목소리.) -
543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40:06하지 않는 것을 감히 추천합니다.
-
544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40:56(뱅글뱅글 도는 뱁새티콘!)
...왜요 먼저 루나시씨가 스스로 말했잖아...(살짝 시무룩해진 목소리.) -
545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1:41:15몰라 나도(가볍게 말하는 목소리) 저번에 자기 사무소 선배하고 스승이랑 같이 왔던 놈이 있는데 즈 선배 스승 죽어버리니까 줄행랑치더라? 근데 나중에 다른 사무소 애들 끌고 복수하겠다고 오더니 개들도 다 죽으니까 각성해서 날뛰더라고 (자기가 말해놓고도 어이없다는 듯. 픽 웃는다)
그래서 그냥 늘 하던 것처럼 접대해줬지. 근데 죽기 직전에 또 튀던데? 치졸한 새x..
피-피 아니라고. 요놈 꼬맹이 (으르릉거린다)
어 난 안괜찮아. 그래도 지금 궁시렁거릴만한 상태는 되걸랑 (농담이라도 말하는 것마냥 킥킥 웃는다) -
546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1:42:25어른 되려면 2년 남았단다. 파크 꼬.맹.아 (꼬맹이 부분을 또박또박 강조해서 말한다)
-
547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42:40외람되오나 이유 묻습니다.
...저런.
전투에서 물러나는 것만큼 치욕 없거늘.
입 살아있으신 것 보아하니 쌩쌩하십니다. -
548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42:54(사서의 이야기에 더 할 말이 없는지, 아니면 어디서부터 말을 늘어놓아야 할지 고민하는 듯 한 깊고 깊은 한숨과 짧은 침묵.) 저런.
...잠깐, 도망칠 수 있다는 말이잖아요. 사서씨도 가능한 건가요? -
549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43:34그렇게 본다면야 그렇겠지만....
이리스는 나를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같은데.
앗 아니
야 아니 그게 아니라
(여실히 당황한 목소리.)
아니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래....
너무 훅 오니까 그랬지....
(앞에 있었으면 당황해서 진땀 흘렸을 게 뻔해보이는 목소리.) -
550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44:33수 천번을 죽었습니다. 한 번의 죽음에 내 생애가 송두리째 뒤바뀔 장치를 스스로 만들었지요. 수 천번의 죽음은 나를 나 스스로 아니게 하였고 나로 돌아오기까지 3년이 걸렸지요.
최악의 가능성 하나를 굳이 만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리스. -
551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1:45:11그치. 진짜 죽어가는 놈은 말도 못하잖냐.
라기보다는, 막 완전히 종료되서 회복한거에 더 가깝지만. 아무렴 어때
어.. 도망칠수 있어. 사람만. -
552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45:35이런,
꼬맹이라 불릴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킥킥거리는, 조금은 능글맞은 목소리.) -
553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45:48아니 어 잠깐만. (뱅글뱅글 도는 뱁새티콘!!)
아니 그, 그, 음. (같이 당황했는 듯 하다.)
...당황시켜서 미안해요. 아니, 그게.
어. -
554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46:17잠시만, 사람만?
그게 꼭 너는 아니라는 소리처럼 들리면
내가 오해한거냐. -
555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46:24...사서씨는 사람 판정이 아니군요, 적어도 직장에서는. (가라앉은 목소리.)
-
556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48:25제가 그대에게 개인적인 호감 가질 이유 아직 없지요.
그러니 객관적인 평가라 정정하겠습니다.
그대가 단단해보였던 이유가 그것에 있었군요. 예, 알겠슴니다.
...그대는 사람 아닙니까? -
557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1:48:29사람이지 음.. 사람이긴 한데. 사람 판정은 아니거든. 데이브가 말한게 비슷하겠네
애초에 사람이 죽어도 계속 살아나면 그게 사람이냐 ㅋㅋㅋㅋㅋㅋ
(긴가민가한 듯 끝을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는 목소리. 끝은 가벼운 웃음소리로 끝난다) -
558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49:01#아젠장 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
559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49:07(킥킥거리는 웃는 목소리.)
아니 야 너도 같이 당황해버리면 어쩌냐
그리고
(작게 혀차는 소리)
내가 사과 함부로 남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던 것같은데....
(일부러 더 그러는 것이 틀림없는 울적한 목소리.) -
560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50:46...죽었다 살아납니까?
-
561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51:01(가벼운 한숨소리!) 이상한 직장이에요 하여튼간에.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살아있음에 멀어지면 인간성을 일부러라도 쥐고 싶어 지더군요.
바꿔서 생각해 보시길. -
562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51:07글쎄,
정확히 속내를 모르면 그게 객관적인 평가라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마는.
(조금 심드렁한 목소리.)
계속 살아난다고 해도 사람이지.
일단 인간이되 인간 판정은 아니다, 이 말인가...
그쪽도 세계 참 개판이구만. -
563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52:21(뱅글뱅글 도는 뱁새티콘!!!)
아니, 아니. 그.
(헛기침!)
...(한숨소리!)
알았어요. 안 그럴테니까... 응. 약속했기도 하고.
이 좋은 사람아. (엷은 웃음소리.) -
564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1:54:35ㅇㅇ 죽었다 살아나걸랑. 손님들 말고 사서들만. 애초에 L사에서 도서관으로 넘어올 때도 한번씩 다 죽었던 몸이니까? 사서들은
뭐어.... 그 녀석들은 안죽었을려나.
우리 세계 원래 좀 개판이야. 직장도 마찬가지고? -
565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55:15아 진짜 귀여워 죽겠네
(웃음기 어린 목소리.)
그래, 하다못해 나한테 하는 거라도 좀 줄여봐.
(조근조근한 목소리.)
....너 정말.....(한숨 소리)
그래, 이 착한 녀석아. -
566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55:45[검열]
거기는 그냥 개판 수준이 아닌데
우리쪽보다 더한 것같다야..... -
567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55:47...
제 인간성 죽여 전쟁 막는다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다만.. 예, 고민해볼 문제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 북부 20년 넘게 통치하며 한 일 사람 속내 파악하는 일입니다. 짐작컨데 그대 선량합니다. -
568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1:56:59그래봤자
활자로 잠시 봤던 사람한테?
(킥킥거리는, 자조적인 종류의 웃음.)
선량...분명 안 그럴걸. -
569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1:58:09활자로 잠시 본 이니 감정 제하고 말할 수 있지요.
-
570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1:58:57줄...일게요. 응. (그러나 이어지는 말은 없었다. 작은 으아아아 가 있을 뿐이었다.)
사서씨가 이직하길 희망해볼까요... 응.
전쟁 이후에 인간성 없는 이가 무슨 일을 벌일 지는 역사가 알려줄 것입니다. 통치하는 나무 되는 사람. (철통봉쇄할 예정인 마냥 단호하다 못해 내리깔린 차가운 목소리이다.) -
571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2:02:00..인간성은 연기하면 됩니다. 짐승 길들이듯이..
인간성이 없다면 고통으로 저 자신 제어하면 될 일입니다. 고문사로는 시어도어가 어울리겠고.
....
터무니없습니까? -
572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2:02:08그래도 여기 사람 사는 곳이니까, 우리 차원도 적응하면 편하다고? 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개판이지만.
... 그리고 나 힐링좀 하게 고양이 사진좀 올려줄 착한 친구 구한다 -
573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2:02:57...
고양이 털뭉치라도 보내드릴까요? -
574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2:03:15활자로 잠깐 봤으니
편린밖에 못본거지, 이리스.
(단호한 목소리.)
(깔깔거리는 웃음소리.)
당황했냐, 응?
귀엽고 착한 우리 데이브-? -
575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2:03:50편린이 쌓이면 전체가 됩니다.
-
576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2:04:34음
하긴, 사람사는 곳이긴 하지....
(치즈태비 고양이 사진.)
(그리고 활짝 웃는 리키 사진도.) -
577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2:06:06그리고 적어도, 아직은 전체를 이룰만큼의 편린을 모으지 않지 않았어 이리스?
(어딘가 비꼬는 것같기도 한 목소리.) -
578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06:22연기?
(작은 웃음소리, 그러나 아까와 다르다. 기가 찬다는 듯 함과 약간의...)
...터무니 없지는 않으나, 그렇다면 당신은 일단 통치를 그만둬야겠지요. 영원불멸의 통치자는 어떤 이유에서건 원성을 사기 마련이니까.
...그리고 시어도어라는 자까지 언데드로 만들 생각이십니까.
(고 양 이 사 진 10 장!!!!)
이얍. (꺄륵하는 소리가 들린 듯 하다.) -
579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07:32(둥지에 찌부찌부한 뱁새티콘...)
힝입니다... -
580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2:08:32아 왜 또 힝이야....
(그렇게 말은 해도 미안한 것같은 목소리.)
...치즈 케이크라도 줄까...? -
581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2:09:03다정하고 착한 나무와 같은 이들이 그대 귀애하지 않덥니까. 인간은 그 주위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제게 필요한 시간 10년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10년 지나면 스스로 불살라야지요. -
582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09:38앗 (이 자의 목소리에 생기가 솟아난다)
아니 어 네 아니 주시면 감사하구요...!
[차원 택배-아이스 아메리카노 시럽 잔뜩 한잔더!!!-루나시] -
583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2:10:04코피좀 닦고온다
-
584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10:38[차원 택배-휴지-사서 파이퍼]
...보낸 꿀에 약용으로 쓰이는 것이 있습니다. 잘 사용하시길. -
585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2:11:49저런. 코피는 코 부근 누르면 멎더이다.
...예. 의원에게 전하겠습니다. (작은 웃음)
그가 좋아하겠군요. -
586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2:14:47내가 좀,
분에 넘치는 인복을 받았지.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은 없는데 나중에 실망이나 하지 마셔, 난 경고했어.
(지친듯한 목소리.)
[차원택배-데이브-꾸덕한 치즈케이크 한판(?)]
갑자기 너무 좋아하는데
제 친구가 저보다 치즈를 더 좋아하는 것같아요 흑흑
(장난스러운 목소리.)
그리고 커피 고맙다야.
이러다가 잘 수는 있는 건지...어차피 늦게 자니까 상관없나. -
587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2:16:31예. 실망 아니 할텝니다. 그대 내 기대 저버리지 않을 터이니.
-
588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2:16:51코피 날 때 목 뒤쪽으로 젖히는 거 아니다
휴지로 코 꾹 막고. -
589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18:42(깊은 한숨소리.) 그대 이야기에 끼어들 수도 없으니, 약재나 보내겠습니다.
[차원 택배-아무튼 약재들 우수수수숫수수숫수-이리스 유스타프]
(빵끗 웃는 뱁새티콘!!!!!)
(오물거리는 소리.)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생각해 봐요. 그러니까... 제가 커피 아까 드렸을 때에도 톤이 조금 높아지셨으니까 비슷한 거에요. (아무튼 그렇다고 종알거린다.)
으음, 조금 덜 드릴 걸 그랬나. (중얼.) -
590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2:22:14..
어...
잘.. 쓰겠습니다.
(웃음) -
591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22:5510년 거뜬히 사시지요. (한숨!)
-
592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2:24:39저도 제발 그랬음 좋겠습니다.
-
593 몽환 (8041877E+5) 2020. 6. 29. 오전 2:25:59(메모지 사진)
(안녕 여러분. 대화는 잘 보고 있었어) -
594 코펠리아 M.-파크(오프라인) (2934766E+5) 2020. 6. 29. 오전 2:26:24나는, 아빠가 만들었고, 기억을 주었고, 삶을 주었어요. 이건 분명 일반적이지는 않죠. 하지만...그건 나 자체부터가 그러니까. (목소리는 말할수록 우물거리며 기어들어갔습니다.) 왜, 미안한 거예요? 난 괜찮아요, 파크. (코펠리아는 깜짝 놀라 손사래를 쳤지만 여전히 영문은 모르겠다는 표정이었습니다.) 마음이라는 건...그런건가요. (어려운 것을 이해하는 것처럼, 코펠리아는 조금 얼굴을 찌뿌렸습니다. 사뭇 진지해보이는군요.) 마음을...코펠리아도 배워나갈 수 있을까요...? (코펠리아는 순순히 파크에게 자신의 머리를 맡겼습니다.)
-
595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27:29(작은 기침소리, 헛기침!)
안녕하세요 몽환씨, 처음 뵙는군요. 어서 오세요. 여기는 서로 다른 차원 안의 지성체들끼리의 교류를 원활하게 해 주는 곳이랍니다.
...그리 되길 바라겠습니다. -
596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2:27:44안녕하십니까.
-
597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29:19그러니까, 으음... 생각해보자면 짧거나 긴 시간동안 톡방을 지켜보시는 분들이 생기셨군요.
살짝... 머쓱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
598 Lunacy (8724346E+5) 2020. 6. 29. 오전 2:29:55하, 어떻게 그리 단정할 수 있지?
내가, 당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지 어찌 알고.
(가라앉은 목소리.)
(끅끅거리는 웃음소리.)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거고-
그렇다고 하자, 데이브 어린이!
(웃음기 어린 목소리.)
뭐 어때. 어차피 한...8시는 되야 잘텐데. -
599 몽환 (8041877E+5) 2020. 6. 29. 오전 2:30:06(메모지 사진)
(그렇네. 그 쪽 이들은 여기랑 달리 평화로워 보여서 다행이야)
(그럼 밤이 늦었으니 이만 메모를 그만 남길게) -
600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32:52어린이라뇨. (뭔가 입 삐죽한 느낌이 난다.) 루나시씨도 어린이 해요. (오물거리는 소리.)
8시... 오전이겠죠, 응. 푹 주무셨으면 좋겠구. 요새는 악몽 안 꾼다고 하셨죠. (나긋나긋하다.) -
601 칼릭스 & 베니 (2438292E+6) 2020. 6. 29. 오전 2:33:35모야모야? 모야모야? 모야모야?
시끄러워 이자식아 -
602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33:42몽환씨의 세상도 부디 평화롭기를.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주무시구요.
-
603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34:48칼릭스씨 베니씨 안녕하세요. (음, 그러니까... 음! 혼란상태에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한 목소리.)
늦은 시간인데도 오시는군요. -
604 칼릭스 & 베니 (117336E+53) 2020. 6. 29. 오전 2:36:53나 밤 샐거거든!! 오늘 새로 게임팩 샀다~!~!
아오 이 미친놈좀 어떻게 해봐 -
605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39:30밤새 게임하는 것도 좋지만서도 말이죠. (애매한 웃음소리, 잔잔하게 들린다.)
하지만 일어나서 아침부터 밤까지 하는 것도 재미있기도 하고. -
606 Lunacy (2934766E+5) 2020. 6. 29. 오전 2:39:40이런, 새로운 분이 오셨었구만.
잘가, 몽환!
응? 나도?
흐음..어린이하지, 뭐!
(장난기어린 목소리.)
...아무래도 그렇지...?
그래도 요즘에는 악몽 잘 안 꾸니까, 너무 걱정말고.
(조근조근한 목소리.)
(시끄러운 사이렌 소리.)
이크, 이만 가봐야겠네.
다들 나중에 다시봐, 좋은 밤 보내고! -
607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40:41안녕히 가세요 루나시씨. 항상 당부하는 말이지만... 다치지 마시구요. (머쓱한 듯 한 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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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칼릭스 & 베니 (1097086E+5) 2020. 6. 29. 오전 2:44:36게임은 사실 언제 해도 재밌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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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이리스 유스타프 (3418725E+5) 2020. 6. 29. 오전 2:46:46...저도 슬슬 들어가봐야겠습니다. 내일 맞이할 손님들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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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47:22언제 해도 재미있긴 하죠, 칼릭스씨. 하지만, 이렇게 밤을 새다간 나중에 게임을 하고 싶어도 못 하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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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48:02이리스씨도 좋은 새벽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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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알렉세이 (3418725E+5) 2020. 6. 29. 오전 2:48:28게임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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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2:48:43흐아아암....
(늘어지게 하품하는 소리)
너네 안 자? -
614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48:51알료샤 안녕하세요. (작은 웃음소리.) 직설적이신걸요.
-
615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49:17사서씨도 어서 오세요, 코피는 괜찮으세요? (걱정이 스민 목소리.)
-
616 알렉세이 (3418725E+5) 2020. 6. 29. 오전 2:49:44난.. 오늘 잠이 살해당했어
다들 안녕 -
617 알렉세이 (3418725E+5) 2020. 6. 29. 오전 2:50:19뭐 코피
코 점막 좀 살살 다뤄라 -
618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51:36네? (영문을 모르겠다는 네?) 잠이 살해당하다니요...? 불면증...?
-
619 알렉세이 (3418725E+5) 2020. 6. 29. 오전 2:52:58아니.. 불면은 옛저녁에 졸업했고..
이건 뭐라고 해야하나.. (하품 소리)
공부를 미룬 자의 최후지 -
620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2:53:33고양이가 너무 치명적이였는걸? 어쩔 수 없었다구
(작게 투덜거리는 목소리)
코피는 괜찮고, 다른곳이 문제지. 심각한건 아니지만?(웃음소리) -
621 칼릭스 & 베니 (5766731E+6) 2020. 6. 29. 오전 2:54:35게임 중독이라니! 내일 학교 제대로 갈 자신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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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55:31아 저런. (이해했는지 탄식에 가깝다.) 그래도 몸은 아껴가면서 하세요, 알료샤.
...아까 10장 말고 5장만 보낼걸 그랬어요. (중얼거린다.)
또 다치셨으려나요. (약간 해탈한 듯 하다.) 괜찮으세요? -
623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2:56:30보통... 밤 새면 학교 가는 것 까지만 잘 되던데요. (회상하는 듯 한 말투.)
-
624 칼릭스 & 베니 (0727318E+5) 2020. 6. 29. 오전 2:58:59당연하지! 학교에서는 졸거야★
미친놈아 -
625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3:00:46대체... (한숨!)
-
626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3:02:02아냐아아 10장 보내줘!! 더 많이 보내달라고!
(칭얼거리는 목소리. 약간의 투덜거림)
내가 다치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신경쓰지 마. 네 감정만 소모된다?(살짝 진지한 목소리에, 끝을 올리며 웃는다) -
627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3:02:53학교에선 공부를 해야지 착한 어린이지!
-
628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3:03:21(고 양 이 사 진 10 장 !!!!)
음... 매일매일 걱정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방긋! 하는 것 같다) -
629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3:08:17코피가 또 터질거 같아.....(진지한 톤)
으, 그거 싫은걸. 걱정해주지 않아도 저는 알아서 잘 한답니다? (짓궃은 웃음. 농담조의 목소리다) -
630 칼릭스 & 베니 (5174299E+5) 2020. 6. 29. 오전 3:09:07하지만 성적 따위 이미 포기했는걸! 여차하면 베니가 알아서 다 해주겠지 뭥
-
631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3:09:42...정말로 다음부터는 5장씩 보내야 겠어요. (진지한 톤.)
뭐라고 할까, 자동 반사라고 할까요. 어쩔 수 없는걸요. (머쓱한 듯 흩어지는 웃음소리.) -
632 데이브 (4107268E+5) 2020. 6. 29. 오전 3:10:37으으, 슬슬 작업을 마저 해야 겠는데... (기지개 켜는 소리.) (하품!)
...다들 안녕히 계세요. -
633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3:11:35베니가 널 혼내지 않을까?
데이브 ㅂㅂ. 나도 붕대나 마저 감으러 가야지 -
634 칼릭스 & 베니 (5174299E+5) 2020. 6. 29. 오전 3:19:11맞아 혼낼거야. 맘 같아서는 개패고 싶지만 나도 아프니 참아야겠어
-
635 칼릭스 & 베니 (2457736E+5) 2020. 6. 29. 오전 7:27:36ㅎㅎㅎㅎㅎ밤 샜다 아 뿌듯해
미친놈 확실히 미친놈 -
636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7:39:09미친놈 찾았냐
(따지자면 투덜대는듯한 사내의 목소리) -
637 알렉세이 (3418725E+5) 2020. 6. 29. 오전 7:40:10? 피스타치오가 아침에 오다니 오늘은 해가 서쪽도 아니고 북쪽에서 떴나?
(쉰 여성의 목소리) -
638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7:41:48살다보면 북쪽에서 뜨고싶은날이 있을수도 있겠지
이제부터 한잔빨고 들어가 잘거니 걱정마라 -
639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7:42:41아니 북쪽에서 뜨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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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알렉세이 (3418725E+5) 2020. 6. 29. 오전 7:44:32북쪽에서 뜨면 언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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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7:45:11이때까지 동쪽에서 잘 떴으니 한번정돈 북쪽에써 떠도 괜찮지 않을까 CQ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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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7:45:40왜 둘 다 똑같은 부분을 걸고 넘어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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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ᕕ( ᐛ )ᕗ (955244E+59) 2020. 6. 29. 오전 7:46:21아저씨 남극점으로 이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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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7:46:33우리는 소울메이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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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파크 - 코펠리아 M. (오프라인) (7542993E+5) 2020. 6. 29. 오전 7:47:00기억도 주었다는 건, 역시 너는 코펠리아를 대신하기 위해...? (입술을 지긋이 깨물며 중얼거린다. 자신의 딸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이. 너무 잔인한 거 아니냐고. 라고 속으로 중얼거린다.) 당황하게 만든 것 같아서. 미안해. (한숨을 푹 내쉰다. 감정 조절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건 결점인데.) 마음이라는 건 그런 거야.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당연하지. 왜 못 배울 거라고 생각해? 누구나 마음을 배울 수 있어. 너도 그렇고. (코펠리아를 쓰다듬다가 머리카락을 살짝 정리해준다.)
-
646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7:47:39아침부터 시끌시끌 하네
-
647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7:47:58아저씨가 사는곳이 좀 추운동네긴 하지 이모티콘
소울메이트였구만. 어쩐지 잔소리도 똑같이 하더만 -
648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7:48:03오 전교부회장이다
-
649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7:48:44안녕 파크씨. 술있냐
아 애랬나. 됐다... -
650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7:49:47[차원 택배 - nutcase 벌꿀주 한 병]
어째서 어린애는 술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 -
651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7:50:25애가 술갖고다니지마
일단 받기야 하겠다만 -
652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7:51:41이곳은 추워서 애한테도 술이 허용된다구
믿거나 말거나 -
653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7:52:29그러게 시끌시끌하네
아니 왜 술이 있어 -
654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7:52:53왜 이딴동네랑 똑같은곳이 하나 더있냐. 죽는걸 보는것보다야 낫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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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알렉세이 (3418725E+5) 2020. 6. 29. 오전 7:54:36저 벌꿀주 논알콜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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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7:55:25아 다행이다
-
657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7:55:56추우니까?
오, 그쪽도 추운 동네? 여기 은근히 추운 동네가 많네.
소프트 드링크는 내가 먹을 용도로 따로 쟁여놨고, 저건 진짜 술이지롱 -
658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7:56:09뭐 (검열)
(진심으로 빡친 목소리가 순간 들린다.)
아니지 애한테 있는거니 다행인가 빌어먹을... -
659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7:57:28뭐, 이쪽은 겨울에 길에서자면 얼어죽는정도지 파크씨
그보다 진짜 술이라니 받긴하겠지만 애가 술갖고 다니지마라 -
660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7:59:46그러게. 이 쪽도 비교적 선선한 편이지만
(나른한 목소리)
새삼 넛케이스가 간만에 상식적인 말을 하는군 -
661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00:58소프트 드링크 줬으면 진짜 화났을 뻔 했네- 무셔라-
뭐야 평범한 스카이림인가?
나는 따로 논알콜로 들고다니니 걱정 마십쇼- -
662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8:01:03힘세고 강한 기상창!!
(채팅과는 달리 졸림 가득한 목소리) -
663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01:13넛케아저씨가 상식적인 말 하는 게 간만이야...?
-
664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02:05댕댕누님 하이하이
목소리가 전혀 힘세고 강하지 않은데- -
665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03:09이쪽이 그런말을 할만한 상황이라는거 아닐까 CQ씨
파크씨한텐 화 안내니 걱정마라. 이시간까지 술집 문을 안여는 주인장녀석이 정신 빠진거지 -
666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03:48안녕 파이퍼씨. 목소리에서 설득력이 넘치는데
(빈정대는 목소리) -
667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8:05:05파이퍼씨 더 자고싶지...?
-
668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05:52아침부터 여는 술집은 드물지 않을까 라는 정상적인 태클을 걸어볼래 너트 씨
-
669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8:07:47안뇽안녕 좋은아침
아니야 착한 사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말끔한 정신으로 도서관 청소르으을...
(작게 웅얼거리는 목소리. 늘어져라 하품한다.) -
670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08:45미친놈이 상식적인말을 하고다니면 미친놈이 아니겠지
그리고 손님이 오면 당연히 열어야하는거 아니냐
(짜증!) -
671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09:06잘자 파이퍼씨
-
672 알렉세이 (0949699E+5) 2020. 6. 29. 오전 8:09:06뭐야 저 자식한테 상식이 있다고
(충격받은 목소리) -
673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10:34댕댕누님 잘자~
아까는 상식적인 말 했으면서 왜 지금은 안 해
그보다 굳이 미친놈을 자처하냐고(당황스러운 목소리)
의사쌤 ㅎㅇㅎㅇ
충격받을 일이었구나 그거 -
674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13:00당연히 있지 알렉세이씨. 예를들면 자기전엔 술을 마셔줘야 한다는것정돈 알고 있다고
(100%놀려먹으려는 말투다.)
아까했으니 올해는 더 안해도 되지 않을까 파크씨. 그리고 미친놈이니 미친놈이라고 하지 뭐 있나
(당연한걸 묻는다는 목소리) -
675 알렉세이 (0949699E+5) 2020. 6. 29. 오전 8:13:39불량학생 ㅎㅇㅎㅇ
..괜찮냐?
저 자식한테 상식이 있다고 한 내가 미친놈이지그래 -
676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14:30괜찮냐 알렉세이씨. 한잔할래?
-
677 알렉세이 (0949699E+5) 2020. 6. 29. 오전 8:14:55출근중이야
그리고 앞으로 4일 더 금주해야한다고. -
678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15:46아니 좀 더 하라고. 쿨이 1년이라니 상식이 궁극기도 아니고.
....그러니까 왜 스스로를 미친놈 취급 하는거야?!
괜찮지. 한번 죽었기는 했지만 지금은 언데드라는 상태로 걷고 있으니까? -
679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8:15:58나 안자! 진짜로!
(단호! ... 하려고 노력한 목소리)
-
680 알렉세이 (0949699E+5) 2020. 6. 29. 오전 8:16:34..뭐.. 알았다.
필요한 거 있음 말하고
파이퍼
4일남았다 ㅎ -
681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8:17:55제가 미친놈하고 사귑니다 여러분
(자조하듯) -
682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17:57자는게 낫지 않을까
이미 목소리에서 한계가 드러나는데
뭐야뭐야, 나 챙겨주려는 거야?
난 괜찮으니 걱정 마셔 의사쌤!! -
683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18:11금주라니 왜 그런걸 하냐... 일가야하면 어쩔 수 없지만
애초에 미친놈이 상식을 챙기는게 이상한거라고 파크씨
미친놈을보고 왜 미친놈이냐하면 뭐라해야하나... -
684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18:13그래서 커플이시겠다...
-
685 알렉세이 (0949699E+5) 2020. 6. 29. 오전 8:18:46그으래서 커플이시겠다
-
686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19:32그렇다면 정상인으로 살면 안 될까 너트씨...?
-
687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19:38벌써 반쯤 잠들었는데 파이퍼씨
뭐... 사람이 장점만 있을순 없으니 하나쯤 있는 단점이 아닐까 CQ씨
(수습하려고 시도하는 목소리) -
688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8:19:40꼬마 파크, 말은 고맙지만 나 진짜로 도서관 청소해야되서 더 자면 안돼...
뭐야
시간 너무 빨리가 -
689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8:20:41그래서 커플이라고?
잠든건 내 육체 50%와 정신 80%이라구... 아무튼 깨어는 있단거야... -
690 코펠리아 M.-파크(오프라인) (0046546E+5) 2020. 6. 29. 오전 8:20:43코펠리아는, 코펠리아로 만들어졌습니다. (코펠리아는 시선을 밖으로 돌렸습니다. 그 말 속에 녹아있는 것은 무언의 긍정이었습니다.) 코펠리아에게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소녀는 천천히 고개를 저었습니다. 옅은 보랏빛의 시선은 덤덤했습니다.) 전...코펠리아는 기계이기에, 마음을 배울 수 없다고, 마음이 없다고, 그건 인간의 영역이라 하셨습니다. (그 말을 누가 했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분명해 보였습니다. 코펠리아는 조금 혼란스러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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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21:28그래? 그러면 이따가 손님 없을 때는 꼭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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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코펠리아 M. (0046546E+5) 2020. 6. 29. 오전 8:21:57코펠리아는 탐색을 나가려합니다. 오늘은 행운이 뒤따르기를 바랍니다. 코펠리아는 여러분들에게도 오늘 하루 행운이 뒤따르기를 바랍니다.
(사무적인 목소리) -
693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8:22:39도합 130%의 인생을 사는 파이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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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알렉세이 (0949699E+5) 2020. 6. 29. 오전 8:22:44잘가 코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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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22:46그래, 이쪽은 이렇게 작고 귀여운데다 상냥하기까지한 여자가 있다ㅎ
(명백히 자랑하는 목소리)
잠든 부분이 더 많지 않냐 파이퍼씨 -
696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23:52안녕 코펠리아씨. 행운이라, 벌꿀주 얻고 아침부터 CQ씨 목소리 들었으니 행운이 따르는 하루라고 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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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8:24:07사람은 누구나 도합200%의 인생을 사는 법이라구
으응. 그래야지.. 잠이 온다면
코펠 ㅎㅇㅎㅇ -
698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8:25:26무슨소리하는거야이사람
(당황이 묻어나온다) -
699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8:25:27그리고 탐색 화이티잉
기분 탓이야
이제 잠 깼어
아마도 -
700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25:43봐라 귀엽지
(당당) -
701 파크 - 코펠리아 M. (오프라인) (7542993E+5) 2020. 6. 29. 오전 8:27:52그래서 그런 거야? 코펠리아는, 코펠리아가 아니면 안 되는 거야? (이미 답을 알고서 하는 질문이라는 것은 기분좋진 않았지만...확답이 듣고 싶었던가.) 아냐. 사과해야해. 당황하게 만든 거니까. (단호하게 고개를 내젓는다.) 기계도 마음을 배울 수 있어. 감정을 배울 수 있어. 하고자 하면 안 되는게 어디있어? (생긋 웃어보인다.) 마음이 없다면 배우면 되지. 인간의 영역이면 거기에 발을 들이면 되지. 복잡할 거 없잖아.
-
702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8:28:18커플.....
(바닥을 신경질적으로 파내는 병아리 낙서) -
703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28:40아침부터 염장질인가
달달하지만 여친이 없는 사람에게는 데미지도 동시에 들어온다고 -
704 마블 (7902415E+5) 2020. 6. 29. 오전 8:30:13(거대한 창 사진)
솔로든 커플이든 이거면 한방. -
705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8:30:41그만둬줘
-
706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31:11그 창좀 이리 줘봐
-
707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8:31:32아니 그러지 마
-
708 마블 (7902415E+5) 2020. 6. 29. 오전 8:31:48유감이지만 이 창은...
제 소중한 물건이라서 드릴 수 없어요 -
709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32:20CQ씨가 그만두라면 어쩔 수 없지...
(아쉬움이 뚝뚝 묻어나는 목소리) -
710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8:32:59나 무기 많은데
(츠바이핸더 사진) -
711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33:03안녕 마블씨
진짜 얻어내고있냐 -
712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33:06쳇쳇....아쉽다
-
713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33:27나 하나만 줘바 댕댕누님
나를 찔러서 빠져나가야겠어 -
714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8:33:59아니 그것도 그만둬줘 파크씨
-
715 사서 파이퍼 (9927592E+5) 2020. 6. 29. 오전 8:34:11잠만 나 먼저 쓰고
.... 생각해보니 난 안죽잖아
젠장!! -
716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35:44싫어
난 이 커플지옥에서 탈출할 거야
하하하 못 죽는대요
난 죽을 수 있지롱
빨리 줘봐 난 저번에 그 천국으로 도피해야겠으니까 -
717 CQCQ (7902415E+5) 2020. 6. 29. 오전 8:36:19진지하게 한번 죽었던 놈이 죽으려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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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38:43한번 죽어봤으니 더 쉽게 죽을 수 있다...!
-
719 사서 파이퍼 (5738953E+5) 2020. 6. 29. 오전 8:39:16(부들부들거리는 검정머리 여성의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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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nutcase (7303151E+5) 2020. 6. 29. 오전 8:40:41의외로 그럴듯한데
술집 문 열렸으니 아저씨는 가본다. 죽여버려야지 이 (검열)...
(미묘하게 살기가 느껴지는 뒷말은 아무래도 의도치않게 입력된듯) -
721 ᕕ( ᐛ )ᕗ (2535468E+5) 2020. 6. 29. 오전 8:41:56????????
아저씨는 빠빠이??? -
722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42:19(옆에서 놀리는 듯한 하얀머리 소년의 낙서)
넛트씨 잘가- -
723 ᕕ( ᐛ )ᕗ (2535468E+5) 2020. 6. 29. 오전 8:44:23파파 죽었어???? 장난치는 거지???? (오잉또잉하는 어린 여자아이 목소리)
-
724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45:54뭐야 도솔이냐, 오랜만이네
-
725 ᕕ( ᐛ )ᕗ (2535468E+5) 2020. 6. 29. 오전 8:47:28어라???? 안 오랜만할래!!!
-
726 사서 파이퍼 (9559556E+5) 2020. 6. 29. 오전 8:47:59(하얀머리 소년의 머리카락을 까치집으로 만들어버리는 검정머리 여성의 낙서)
꼬맹이 ㅎㅇㅎㅇ -
727 ᕕ( ᐛ )ᕗ (2535468E+5) 2020. 6. 29. 오전 8:49:35???????? 피피한테 안녕도 안 할거야!!!!
-
728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49:38그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키득키득 웃는 소년의 목소리)
난 너 거의 2주만이랴구
(놀라서 도망치는 하얀머리 소년의 낙서) -
729 ᕕ( ᐛ )ᕗ (4975743E+5) 2020. 6. 29. 오전 8:50:49싫어 안 해
-
730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51:18뭐야 왤캐 뚱해
무슨 일 있어? -
731 ᕕ( ᐛ )ᕗ (641557E+57) 2020. 6. 29. 오전 8:52:03시잃어 나도 대답안할거야
-
732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52:49아 몬데 빨리 알려줘 ㅡㅡ
(공룡인형 사진)
이거 안 준다? -
733 사서 파이퍼 (5105339E+5) 2020. 6. 29. 오전 8:53: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하러간다 난 -
734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53:50누님 바이바이-
-
735 ᕕ( ᐛ )ᕗ (641557E+57) 2020. 6. 29. 오전 8:54:13필요없거든??? 나도 많거든!!!!! 피피 안 빠빠이!!!!!!!!!!
-
736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54:50아니아니아니 그러면 왜 그러는 거야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 -
737 ᕕ( ᐛ )ᕗ (641557E+57) 2020. 6. 29. 오전 8:56:18몰라 안 알려줘
-
738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8:57:27아 저기 위에서 말한 거 무시해서 그래? 미안미안, 피피라고 봤다
죽었...었지. 지금은 대충 유사부활 했지만 -
739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9:09:10뭐야 왜 답이 없지
....몰라. 나도 갈 거야. -
740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9:11:11뭐냐, 꼬맹이들. 내 눈에는 나란히 삐진거같은데
(잠이 깬 듯 평상시와 같은 목소리. 느긋하면서도, 살짝 낮다) -
741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9:12:13나는 안 삐졌어
흥칫핏 -
742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9:13:50삐졌네
(피식 하는 웃음소리) -
743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9:14:40안 삐졌어!
답답할 뿐이야...(침울한 목소리) -
744 ᕕ( ᐛ )ᕗ (9910024E+5) 2020. 6. 29. 오전 9:17:42피피도 파파도 다 싫어. 피읖 싫어. (부루퉁한 목소리)
-
745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9:18:21야 꼬맹이
적어도 왜 그런지는 설명해줘야지
너가 하고싶은 말만 하냐 ㅡㅡ -
746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9:20:20허어 참, 내 살면서 꼬맹이들은 달래본적이 없는데..
(난감하다는 목소리)
왜 저러는지 대충 감은 온다만..
-
747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9:21:41전 모르겠습니다만....
-
748 ᕕ( ᐛ )ᕗ (9910024E+5) 2020. 6. 29. 오전 9:22:12꼬맹이라 그런데?? 뭐??? 뭐!!!!!!
-
749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9:24:42(끙끙거리는 소년의 목소리)
...아악 설명을 해달라고! 나만 모르잖아! -
750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9:25:39아 설마
나 죽었다는 거 때문이냐? -
751 ᕕ( ᐛ )ᕗ (9910024E+5) 2020. 6. 29. 오전 9:25:54싫어!!!!!!!!!!!!!! (뿌엥! 하고 우는 목소리)
-
752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9:27:25너 은근 눈치 없구나 파크 꼬마
(그걸 이제 알아챘냐.. 라고 말하는 듯한 목소리) -
753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9:28:08암튼 잘 달래봐라. 난 내 인생에서 꼬맹이들 구해준 적은 몇 있어도 달래본 적은 없으니까
(묘하게 목소리에 웃음기가 섞인다) -
754 ᕕ( ᐛ )ᕗ (9910024E+5) 2020. 6. 29. 오전 9:28:17피피도 잘한거 하나도 없거든??? 하나도 없거든??????? 진짜 싫어!!!!!!
-
755 가드너 (7902415E+5) 2020. 6. 29. 오전 9:29:35아이고...
누가 도솔이 울렸어 못된 어른들이네 -
756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9:30:43아니 그
울지마;;;;;;
내가 잘못했어
내가 눈치가 좀 많이 모자라요...절 후려 패십쇼... -
757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9:31:01가드너씨 하이하이
못된 놈입니다 죄송합니다 -
758 가드너 (7902415E+5) 2020. 6. 29. 오전 9:31:29파크씨였어? 동생을 울리면 안 되지!
잘못한 부분을 말하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사과해- -
759 ᕕ( ᐛ )ᕗ (9910024E+5) 2020. 6. 29. 오전 9:31:43꽃아저씨랑만 놀거야 피읖 싫어!!!
-
760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9:32:47생각없이 죽었다고 말해서 죄송합니다
지금은 부활해서 잘 살고 있으니까요
다시는 안 그럴테니까 제발 용서해주세요 티콘님
(파크가 그랜절하는 사진) -
761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9:32:55나.. 난 왜,...?
(적잖이 당황한 목소리) -
762 가드너 (7902415E+5) 2020. 6. 29. 오전 9:33:31상상도 못한 이유가 나왔는데....!!
-
763 ᕕ( ᐛ )ᕗ (9910024E+5) 2020. 6. 29. 오전 9:35:45사서도 다치잖아!!!! (뿌엥! 하는 목소리) 파크 싫어! (뿌에에엥! 하는 목소리) 잘 살고 있으면 된거야??? 된거야???????? 죽었던 게 없는 일이 돼??? 싫어!!!!!
-
764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9:35:54사서 씨도 빨리 그랜절 해
가드너 아조씨 놀랐어?
어린애를 배려했어야 했는데 내가 생각이 없었네 -
765 가드너 (7902415E+5) 2020. 6. 29. 오전 9:38:16끄으응
그러니까... 음... 파크씨... 앞으로는 죽지 말고? 다치지도 말고
보는 사람 마음이 찢어지잖아 도솔이라던가 -
766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9:38:51....티콘아 그렇지만 어쩔 수 없었어
내가 안 죽었으면 다른 사람들이 죽었을 거야. 내가 죽었으니까, 지금 이 세계 사람들이 살아있는 거야.
그러니까 용서해주라. 나도 어쩔 수 없던 거니까, 그리고 죽은 사실이 지워지지는 않지만 지금은 살아있으니까. 응? -
767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9:39:18아...?? 어.... 어.. 음...
죄송합니다.. 안 다치도록 노력할게요....
(그랜절하는 검정머리 여성의 낙서) -
768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9:39:21(떨떠름한 목소리로)
...지금은 일단 알겠어, 가드너 씨... -
769 가드너 (7902415E+5) 2020. 6. 29. 오전 9:39:43
-
770 ᕕ( ᐛ )ᕗ (9910024E+5) 2020. 6. 29. 오전 9:41:30개망초는 나라가 망할 때 피었다고 개망초야. 몰라!!!
-
771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9:43:36세상에.
-
772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9:44:00폐허에서 자주 자란다는 그 꽃이네.. 본 적은 몇번 없지만
음.... 오늘은 안 다칠게. 진짜로. 약속
(확신 없는 목소리. 옆에서 작게 그게 말이 되나 하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
773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9:44:31개망초 예쁘다
....음
라오 씨 어서와 -
774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9:45:06안녕하십니까.
-
775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9:45:29라오 ㅎㅇㅎㅇ
-
776 파크 - ᕕ( ᐛ )ᕗ (1705768E+5) 2020. 6. 29. 오전 9:48:06티콘아
...미안해
울지마, 응? -
777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9:48:50아. 이거 사진 첨부도 가능합니까? 나중에 요긴하게 써먹어야겠네요.
-
778 ᕕ( ᐛ )ᕗ - 파크 (9910024E+5) 2020. 6. 29. 오전 9:49:51안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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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ᕕ( ᐛ )ᕗ (9910024E+5) 2020. 6. 29. 오전 9:50:43라오 처음봐??? 안녀엉! (방글방글?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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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파크 - ᕕ( ᐛ )ᕗ (1705768E+5) 2020. 6. 29. 오전 9:51:02안 울었다면 다행인데
내가 죽은 건 진짜 어쩔 수 없었던 거니까
그만 화 풀어주면 안 돼...? -
781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9:53:57안녕하십니까, 처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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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ᕕ( ᐛ )ᕗ - 파크 (9910024E+5) 2020. 6. 29. 오전 9:55:15시잃어 풀리고 싶을 때 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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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파크 - ᕕ( ᐛ )ᕗ (1705768E+5) 2020. 6. 29. 오전 9:55:55언제 풀리고 싶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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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ᕕ( ᐛ )ᕗ (902699E+54) 2020. 6. 29. 오전 9:57:09안녕!!!! 처음보면 나 뭐라고 부를지 몰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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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9:57:10아... 사진이 있었던 것 같은데...
-
786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9:58:25https://postimg.cc/TymFP7bM
혹시 이렇게 생긴 여자를 본 적이 있습니까? 누구라도... -
787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9:59:08난 본적 없어.
누군데? -
788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9:59:55모른다!
애초에 차원이 다르니까 본 사람이 더 드물지 않을까? -
789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00:09여기에서는 검열되어 나와서 설명할 수 없습니다. ■■■ ■■■라고 합니다. 제... 연인입니다.
-
790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00:32다른 차원에 있을 확률도 높거든요.
-
791 ᕕ( ᐛ )ᕗ - 파크 (902699E+54) 2020. 6. 29. 오전 10:00:57나도 몰라 오늘도 아니고 내일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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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10:02:39도서관에서는 본 적 없어.
연인이냐. 이쁘네 -
793 파크 - ᕕ( ᐛ )ᕗ (1705768E+5) 2020. 6. 29. 오전 10:04:22화 풀리면 말해줘. 그때 얘기하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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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04:38(예쁘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진 듯 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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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10:04:55차원을 넘어다니는 사람?
연인인가-
젠장 다 커플들 뿐이야! -
796 하트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05:16난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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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칼릭스 & 베니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05:45나도 아니야아아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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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10:05:45걱정 마라 꼬맹이
나도 아니다......
하트 ㅎㅇ -
799 하트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06:06파이퍼 앙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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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10:06:46하트랑 쌍둥이 하이-
.....
이번 만큼은 누님을 놀릴 수가 없다
왜 우리는 커플이 아닐까(인생무상인 목소리) -
801 하트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07:22커플인게 그렇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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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10:08:17딱히 중요하다기보단
다른사람들 다 애인이 있는데 난 없구나 하는 인생무상인 무언가지
아무말 같다면 기분탓이 아니야 -
803 ᕕ( ᐛ )ᕗ - 파크 (902699E+54) 2020. 6. 29. 오전 10:08:25(읽었지만 답은 없다! 이눔쉬끼! 읽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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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하트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11:04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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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11:55솔로보다 고무신이 더 슬픈거 아닙니까. 게다가 기약없는 고무신이라면....... 네, 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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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10:14:55커플이 되면 힘들때 어리광부릴수 있는 상대가 생기는 거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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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10:16:15하하 젠장 이쪽은 고무신이 생길 가능성도 안 보이는데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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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16:37...히, 힘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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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17:28힘들 때 어리광이라... 그녀는 제게 어리광을 부린 적이 단 한 번도 없는데 말이지요. ...제가 무력한 탓일까요.......(우울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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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10:17:53거기다가 우리 층에 남자라고는 한 녀석 뿐인데
애랑 사귀느리 내 머리에 총 쏘고 자살한다
어차피 살아나지만 -
811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18:46얼마나 별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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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10:20:16남자로써의 매력 그런게 없는건 아닌데, 너같으면 10,000년동안 동료로 지내면서 볼 꼴 못볼꼴 다 본 애랑 사귈수 있겠냐
난 저 새X가 패닉와가지고 사람 썰고다니는것도 몇번이나 봤는데. -
813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10:20:27그 지정사서중엔 남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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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21:45전...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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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10:25:40몇 명 있긴 한데.... 애들은 좀.... 직장 상사잖냐
흠 그니까 이성이라기보단 잘 쳐줘도 그냥 같이 등 맡기고 싸울수 있는 사람A 이정도가 최대치?
애도 나 죽여봤고 나도 애 죽여봐서. 황혼으로 써니까 절단면도 깔끔하게 반갈죽나던데 ㅋㅋㅋ -
816 엔테하 라오 (1051207E+5) 2020. 6. 29. 오전 10:29:03그건... 좀 무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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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10:30:23직장 상사는 껄끄럽나, 어렵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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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10:30:47그으치 애초에 동료하고 애인감은 완전히 다른 거니까.
L사가 아니라 바깥에 있었더라면 만날 일조차 아예 없었고 -
819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10:34:51그리고 누구 사귈 생각도 없어~ 죽거나 다치는게 일상인 곳에서 지나친 감정 소모는 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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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10:38:23글쎄, 기댈 곳이 생기는 거니 독은 아닐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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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10:41:43그 기댈 곳이 사라져버리면 그대로 무너지는거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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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파크 (1705768E+5) 2020. 6. 29. 오전 10:42:40그건...음...너무 부정적인 생각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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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전 10:49:00뭐.... 사람마다 다른거기도 하니까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가벼운 목소리)
아, 청소하기 귀찮다 -
824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34:45좋은 아침이여어
(잠에서 깬지 얼마 안 된 듯 가라앉고 늘어지는 목소리) -
825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전 11:35:00청소하기 귀찮으면 다 불살라버리자–––!!!! 화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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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11:36:00개-하-
뭐야 새로운 사람...
인데 특이한 사람이네 -
827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38:53아니... 거... 불살르면 안 되지
파-하인 것이여 -
828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전 11:38:57아침–––?! 게으름뱅이야–––! 사람–––?! 다 화르륵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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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11:40:12개면이 방금 일어난 거?
...사람을 다 화르륵 했다고? -
830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40:47게으름뱅이란 건 부정 못하겄지만서도 화르륵은 안 했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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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41:21엉 방금 인났다
새벽까지 깨있었드니 점심 다 돼서야 인나네 신기하구만 -
832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전 11:42:54화르르륵–––! 자고 일어나니까 다 사라졌어–––!
獬豸만 남았어––––! 또 궁 밖으로 날라갈 지도 몰라––––! -
833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44:14불이라 카믄 안 좋은 기억밖엔 읎는디. 뭐가 사라젔단겨 니 집?
니 해치여? -
834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11:44:44개면아 저거 무슨 소리인지 해석좀 해주라
난 하이 락 지방 말 못한단 말야 -
835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46:01하이 락 지방은 또 으데여
한자 읽어달란겨? 해치라고 해가꼬 재판관 일 하는 요괴님 있으야 -
836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전 11:46:11獬豸––––! 獬豸––는 나 물어–––아파아아–––––! 날라가고 말아––––!
집은 있어––! 내가 제일 아끼는 드므도 있는데–––아무도 없어–––––! -
837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11:47:24여기서는 한자라 하던가, 아 그거 맞아
해치...그 일각수? -
838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47:56해치님 아무도 안 무는데 니 뭔짓 하고 댕기는겨
것보다 니 뭔말 하는지 하나도 몰겄다 육하원칙 맞춰서 정리해가꼬 와라 -
839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11:48:59하이 락 지방은...이곳의 지역 이름중 하나? 너랑 비슷한 복장에 한자로 된 이름을 쓰는 곳?
그러니까 화마씨는 해치 싫어하는 사람? -
840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49:12아무도라니 잠 덜 깨서 헛나갔다 아무나여 아무나
해치한테 뿔이 있든가... 실제로 만난 적은 내도 읎어서 확신은 모다겄구만
것보다 니 쪽에도 해치가 있는겨? 마법 있는 세계니 요괴는 읎을줄 알았는디 -
841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전 11:50:06獬豸가 아무도 안 물어––?! 난 뭐야–––––!!!!!!
자고 일어났는데 獬豸밖에 없다고–––! 너희는 누구야––어디서 말하는 거야–––—목소리만 들려––––! -
842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50:49엉 여기로 치면은 아시아쪽인가부다 그럼
니 사는 동네는 여기로 치면은 서양 쪽이겄구만? 선천적으로 머리 노란 사람들 댕기는 곳 -
843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51:55건 내가 묻고싶은 말인디 니 뭐여 뭐하는 놈이여
목소리만 들린다니 이건 또 신기하게 들오는 친구구만? 아마 우리는 니랑은 다른 세계에 사는 친구들일겨 -
844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11:52:22요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괴물들이 있기도 하고, 마법이 있다고 해도 민간신앙 같은 건 얼마든지 퍼져있으니까 요괴같은 것이 있어도 놀랍지 않지...?
나는. 아마도 너는 머릿속으로 이곳에 접속하는 것 같은데... 너는 누구야? -
845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전 11:52:43난 獬豸 좋아––––! 노란 달이 뜨는 날 밤 드므를 같이 봐–––––!
지금도 난 勤政殿 앞에–––화르륵하고 있어––! -
846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11:53:24그런가? 나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그쪽 사람들은 쌀 잘 먹더라.
머리 노랗고 눈 파란 사람들 사는 곳 맞아! 나도 원래는 머리 노랬어! 지금은 다 새버렸지만. -
847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11:54:16드므가 뭐야...?
아 번역기 켜야겠다. -
848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전 11:54:19나는 火魔–––! 친구들이 다 사라져버린 火魔––––세상이 이상해진 火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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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전 11:55:45드므는––나를 비춰주고 세상을 비춰주는 커다란 물 그릇이야––––내가
제일 좋아해––! -
850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56:22거기는 마법도 있고 용도 있다 캔 것 같고 별 거 다 있음서 울 세계 특색인 요괴까지 갖고 가나
욕심쟁이구만 하나쯤은 돌리도!
머리는 또 언제 새버린겨 니 할배여? -
851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11:56:55친구들이 다 사라지고 세상이 이상해졌다니...
멸망이라도 한 건가...?
윽 젠장 아무것도 모르겠어
이게 바로 차원차이랑 문화차이인가 -
852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57:20잘은 몰겄지만 니가 굉장히 곤란하단 건 알겄으야
주변에 우리 말곤 암것도 읎는겨? 그으... 근정전? 이란 곳 안에는 불땜시 못 들가고? -
853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전 11:58:53그건 나 말고 이 세계에게 따져라!
그 눈 하나 잃고 신의 파편을 눈에 박았을 때, 그 힘 때문인지 머리카락이 다 새하얗게 새버렸어 -
854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전 11:59:41(매우 어이없어하는 목소리)
그걸 눈에 왜 박나 -
855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후 12:00:39눈 한쪽이 없으니까? 이것도 신의 눈깔이거든.
-
856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후 12:01:51왜애... 또오... 눈을... 잃는겨...
(환장!하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목소리) -
857 파크 (7542993E+5) 2020. 6. 29. 오후 12:03:57....어쩌다보니? (무책임한 목소리)
그냥 감이 와서 벽 뚫고 들어가보니 드럽게 강한 놈이 있어서 싸우던 와중에 그만? -
858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후 12:07:03순간 어떤 생각 들었는지 아나
수갑 채워다가 방에 묶어놔야 칠렐레 팔렐레허고 다쳐오는 일 없을랑가 진심으로 고민해부렀으야 -
859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10:46눈 아프겠다––! 나도 아파–––! 반짝반짝––––! 우중충한 햇빛이 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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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후 12:11:44우중충한 햇빛이 부시다니 디게 시적인 표현이구만
것보다 니 지금 아퍼? 다친겨? 으데가 -
861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13:26마음이 아파–––! 친구들이 사라졌다니까–––––!!!? 높이 올라가서 찾아봐도–––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들 뿐이야––––!
-
862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13:39그 누구도 나를 구속할 수는 없다!
그렇게 해도 어차피 다칠 것 같은데 그냥 포기하렴
화마씨 아파??? 어디가??? -
863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15:18으으음...음...
화마씨는 혹시 인간이 아니라 불이야? -
864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17:45불–––화르륵––––좋아–––! 하지만 나는 사람을 좋아해––사람 흉내를 내줄 수 있어––––!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것도 도와줬는데––!
-
865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후 12:18:13이상한 옷?
거 뭐다냐 시꺼멓게 해가꼬 각진 옷 입고 댕기드나
파크 니는 대체 뭐가 문젠겨
니 몸 좀 아끼고 댕기라... 옆에서 보는 내가 다 불안하다야 -
866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20:23그러니까 사람 흉내를 내는 불인가...?
화마씨는 어디에 살아?
삐빅 수행할 수 없는 명령입니다 -
867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후 12:20:56콤퓨타는 때리면은 말 잘 듣는다
-
868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21:29친구 때리는 거 아니야
쓰읍 -
869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후 12:23:20잘못된 길 걷는 친구들 후드리 패서라도 옳은 길로 인도하는 게 우정이란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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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23:31맞아–– 이상한 옷–––다른 거도 많아–!
나––? 景福宮–––!!! 근데 獬豸가 물어서 던져–––!!!! -
871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2:23:59그래사 파크가 컴퓨터라고? (낄낄거림!)
-
872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후 12:24:52시상에나
여서 동지를 만날줄은 몰랐는디
거 뭐냐 원랜 어떤 세상에서 살았는디 그려
글고 해치님헌티 물지 말라꼬 부탁 좀 해보라 -
873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24:54아무리 그래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어
그러니까 살려줘(떨리는 목소리)
경복궁~? 거기가 어디지...
해태보고 물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봐!
낭설이다! 어서와 신더씨! -
874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25:18하이.
뭐냐, 신입이냐?
(살짝 지친 목소리. 끝을 올린 의문문) -
875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2:25:19불꽃이 궁에 사는데 뭐가 물어서 던진다고?
-
876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25:20앗 개면이랑 생각 통했다
해태가 아니라 해치구나! -
877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후 12:25:57정확하게 이해했구만! 반갑다 신더 친구야
치사하게 정론을 말하다니 많이 발전했구만
운 좋은 줄 알그라
(칼을 칼집안에 넣는 철소리) -
878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후 12:27:01파이 친구도 안녕이여! 화마 친구가 새로 온 신입이여 두 팔 벌려 맞이해주라
해태나 해치나 거기서 거기여
돼지나 도야지나 거기서 거기인 것처럼 -
879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27:38저고리가 예쁜 곳––– 獬豸가 오면 치맛자락을 덮고 숨을 수 있는 곳––– 근데 아무도 남지 않았어––––!
獬豸는 내가 나빠서 무는 거라고 했어––그치만 놀라면 불이 나는 걸–––웃으면 나고 말아––슬플 때도 화르륵––––! -
880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27:47개면이는...정론에...약하다...메모메모...
그러니까 해태랑 해치는 같은 놈이라고? -
881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29:33두 팔벌려..는 됬고, 자기소개 정도면 충분할거같은데
루이나의 도서관에서 책을 관리하는 사서 파이퍼다. 잘 부탁함 -
882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29:33아니 불이 나면 건물에 불이 붙기도 하고, 사람이 다칠 수도 있으니까 참자?!?
-
883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30:01댕댕누님 왔어? 청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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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30:53청소 끝내고 접대까지 하고 왔다.
지금 책더미에 누워서 너네랑 수다떠는 중 -
885 노란 개의 가면 (0989048E+5) 2020. 6. 29. 오후 12:31:45...
미안혀
내 쫌 가봐야 쓰겄다
이따 보자잉 -
886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32:03그래도 사람들(이었던 것)인데 취급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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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32:14개면이 바이바이-
-
888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33:15노랑댕이 잘가라
죽였잖아
사람 아님 이제 -
889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33:26책–––서책–––즐거워––? 즐겁지–––신나겠다––––! 서가는 난 못 가는 곳–––!
내가 일부러 화르륵이 아니야––! 그래서 드므를 보는 거야–––! 날 보고 진정––진정–––! -
890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34:23뭐야, 너 불꽃이냐?
자연현상도 톡방에 있다니. 진짜 특이점중의 특이점이네 이 톡방은 -
891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35:37뭐 이제는 책이기는 한데...
시체같은 거니까 기분이 미묘하니까...?
드므... 하이 락 지방의 유적에서 찾아보니까 화마씨를 놀라게 해서 쫓아내는 역할이라고 본 것 같은데, 화마씨는 진정하는...구나...
뭐, 다른게 당연한가? -
892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37:16뭐야, 날 순식간에 시체 더미에 기대있게 만들지 말라구 꼬맹이
말투만 보면 어린 꼬맹인데. 불꽃아, 몇 살? -
893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38:03맞아––! 난 화르륵––! 다들 놀라서 도망갔어––– 景福宮에 사는 건 나 뿐이야–––– 왕이랑 해치가 같이 있고 싶으면 드므랑 친해지랬어––––!
-
894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39:59하지만 뭔가 본질적으로는 맞잖아!
그런데 드므랑 친해졌는데 왜 해치가 자꾸 물어서 버려...? -
895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41:34그렇지만 기분이 미묘하다고. 시체 촉감 느껴지는거 같단 말이다
난... 저 꼬맹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드므가 그래서 누군데? -
896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45:09드므랑 같이 안 있으면 다시 화르륵이야–––! 드므가 景福宮 모든 곳에 없어–––––!
드므는––– 나를 비추는 물 그릇이야––해도 달도 비춰–––! -
897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45:40악, 상상해버렸어... 시체 촉감이라니 으으...
찾아보니까 드므는 화재를 막기 위해서 궁궐 안에 놓아둔 물이 담긴 대야라네. 화마는 여기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놀라 도망간다는 설이 있어. -
898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46:37아하, 그러니까 드므가 없는 곳으로 가면 해치가 물어서 집어던진다는 건가...
그러면 그 왕이라는 사람보도 드므를 더 많이 설치해달라고 하면 안 돼? -
899 사서 파이퍼 (4815196E+5) 2020. 6. 29. 오후 12:47:43해치가 감시 비슷한걸 하는 건가..
아 그런거 상상하는거 아니야 꼬맹아 -
900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48:52나이–––– 나는–––– 태조 3년부터 화르륵이야–––! 나는 수와 친하지 않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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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49:55왕이 없어–––– 내 친구 어디갔어–––––– 사라졌어––– 화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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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51:39하지만 그런 말을 들으면 상상하게 되는 걸!
물컹하면서도 딱딱하게 굳은 그 느낌....으
화마씨 혹시 주변에는 뭐가 있어? 화마씨 주변 말고, 경복궁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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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55:20높이 높이 올라가도––– 나보다 높이 높이 반짝반짝해––––! 알록달록한게 빠르게 지나가고–– 어지러운 세상이야–––––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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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55:22그냥 몰랑몰랑한 고양이를 상상해버려. 나까지 괜히 더 상상력 증폭되잖아
다른 차원인거 같아서 몇살인지 쉽게 짐작이 안가는구먼..
혼자 있는 거냐? 다른 사람은? 친구는 어떤 녀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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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57:08허, 화마 씨, 대충 근세 시대부터 현대까지 살아오고 있는 모양인데.
몰랑몰랑한 고양이....
아 귀여워...
몸이 녹는다아아아.... -
906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58:20獬豸밖에 없어––! 獬豸는––––! 나보다 어리면서–––날 물어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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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04:12왜 물어던지는거야, 친구 아냐?
고양이 좋지.. 몰랑몰랑 말캉몰랑 보들보들 뽀송뽀송... -
908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09:08고양이 젤리 만지고 싶어요...
몰랑몰랑말캉몰랑... -
909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09:33정비 하나를 끝내고 오니 뭔 이야기가 오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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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12:38나만 고양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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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14:02나도 고양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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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14:06불 지르면 나쁘대––– 일부러 지르는 거 아닌데––––!
근세에서 현대––––? 내가 자는 동안 다 화르륵된 거야–––––?!!
젤리가 뭐야–– 나도––– 나도 할래–––––! -
913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14:43나도 고양이 없어
신더 하이
불 지르는 건 상관없지,우리 도서관에서만 안지르면 돼 -
914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15:25왜 우린 없을까
으으음...화르륵했다기 보다는...발전해서 화마 씨가 몰라볼 정도로 발전했다는게 맞는 것 같네!
화마씨는 젤리 만지면 귀여워서 타오를 것 같은데... -
915 LA (7902415E+5) 2020. 6. 29. 오후 1:15:58아빠짜증나
(앳된 목소리) -
916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16:21...
갑자기 허리가 찌릿햇어...
비오나....? -
917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16:32방화는 나쁘지 불꽃(어이없음!) 일부러 지르는 거 아니라도 나쁜 거 알았으면 가급적 안 하는 게 좋지
고양이 없어 모임이냐 -
918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16:50서가는 출입금지야––––! 가고 싶어도 못 가––––!
-
919 LA (7902415E+5) 2020. 6. 29. 오후 1:17:12뭐야 일기장이 왜 말을 해
-
920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17:23뭐냐 애냐 제가 엘에이에 있을때의 이야기를 해야겠군요?
기상정보예측의 상태가 괴이쩍은데 -
921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17:56이럴 땐 대충 일기장의 요정이라고 하면 되겠지(귀찮음!)
-
922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17:59여 안녕못하다 이것들아
-
923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18:05안녕
우린 일기장 요정님이야 -
924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18:14내 허리와 삭신은 비교적 정확하거든.
좋아, 출입금지 내린사람 아주 나이스야. 너 혹시 머리 쓰담으면 내 손 불타냐, 불꽃아?
너 말하는 일기장 사서 그래 -
925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18:20여 항상 안녕 못 한 놈 난 안녕하다
-
926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18:39난 요정 안할래 ㅅㄱ
-
927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18:51(젠장 뭐야 그런거 맞출거면 미리 말해달라고)
난 책과 동화의 요정 파이퍼란다 -
928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18:55아 협조 좀
-
929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19:15아냐 저 요정님은 약간 심술요정님이라 그래
우리 요정 맞으 -
930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19:31젤리––만지는 거야––––? 나도 만질래–––!!!
그치만–––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드므말고 다른 친구들이 더 좋아–––! -
931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19:41싫어
-
932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20:09또또 시끄러운녀석이구만
-
933 LA (7902415E+5) 2020. 6. 29. 오후 1:20:16일기장의 요정같은 소리 하네 난 그런거 안 믿어
차라리 스트레스로 인한 환청현상이라는 이야기를 믿겠다
(어린아이 목소리) -
934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20:44로스앤젤로스냐
-
935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1:00아 우리 요정 맞아
[초차원 택배 - LA에게 초콜릿 한 상자!]
믿지 않는 아이에게는 간식을 줘버리지 -
936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1:19안 타––– 왕도 많이 쓰다듬었어–––– 사람 흉내낼 때는 괜찮아––––!!!
일기–––하루의 기록–! 난 화르륵이야––! 화르륵–––––!!! -
937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21:36드므가 물그릇이랬나 다 타면 불도 결국 존재 못 하지 않냐
적당히 조절하면서 태워 드므도 보고
환청 현상이 아니라서 미안하다 야 -
938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1:46뭐야 새로운 사람이야
LA씨 하이하이
의사쌤도 하이 -
939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2:04다들 ㅎㅇ
-
940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22:19대충 잿더미 요정이라고 해야지
의사 요정이랑 책 요정이랑 불 요정도 있고 심술 요정도 있네 -
941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22:23환청이 아니라 살아있는 흡혈귀인데
-
942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22:34쟤는... 공원 요정이야
-
943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2:34펠리체 씨도 하이
뭐 이리 갑자기 사람이 많아졌어
벌꿀 뜨는 영상은 나중에 봐야겠메 -
944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2:39심술흡혈귀요정
-
945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2:55공원 아니라고 ㅡㅡ
-
946 LA (7902415E+5) 2020. 6. 29. 오후 1:23:09????
-
947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23:11요정을 빼 이자식아
내목숨을 인질로 잡기전에 -
948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3:39아 애 앞에선 좀 맞춰
(소근소근 소리) -
949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3:41나는 꺼지지 않아–––! 잊혀질 뿐이야––––– 오래 잠들어있는 거야–!
내가 마음이 하고 싶어서 화르륵––! 아니라니까––– -
950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3:44허리가 진짜 아픈데....
(이를 살짝 악문 목소리)
아무튼 다들 어서와라 -
951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4:07허리가 아파?
어느 부위가 어떻게? -
952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4:16그러니까 LA 넌 누구니
몹쓸 드립이 떠오르는 이름이네
펠리체 씨 죽게? -
953 LA (7902415E+5) 2020. 6. 29. 오후 1:24:36이 초코렛 뭐야
(당황한 아이 목소리) -
954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4:50요정님이 주는 선물이야
-
955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25:05오히려 동심은 빨리부숴주는게 나아.
냉정해질수있거든 -
956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5:18그건 니 생각이고
-
957 LA (7902415E+5) 2020. 6. 29. 오후 1:25:20내가 누군지 왜 알려줘야 하지요
너희는 누군데요?
(예의를 갖춰야 할지 말아야할지 헷갈리는 중인 아이 목소리) -
958 LA (7902415E+5) 2020. 6. 29. 오후 1:25:48휴 나에게 동심을 찾으시는가
순진한 어른들이로군 -
959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25:50어 그저께 나이아가라 폭포가서 다이빙해서 죽었다 깨어나니 벌금물었다
-
960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5:57나? 나는....(눈치 보는 듯한 목소리)
요정이래. 저 사람들이. -
961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5:59그거어는
그걸 알아야 요정님들이 친구를 더 잘 보살펴줄 수 있어서?
일기장요정이라니까 -
962 火魔 (2990092E+6) 2020. 6. 29. 오후 1:26:02초코렛이 뭐야–––?! 나도––!!!!
-
963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6:31[차원 택배 - 화마 - 초콜릿 하나]
달콤한 거 -
964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26:37난 펠리치타 베네데토 트렌티노알토아디제 변경백 3세다.
-
965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26:42그러면 물에 쪼끔씩 들어가 있어라 야
푸스로다의 요정이라고 하자
파스 붙여 허리에
안죽는다매 -
966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6:47모야 저 어린애
어른스러워 -
967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6:53척추를 기준으로 봤을때 오른쪽...
아 안되긋다. 막내좀 불러야지
(진짜 아픈 듯, 살짝 으르릉거리는 목소리. '막내야-' 하고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
968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7:04너에게 푸스로다를 쏘겠다 잿더미여
-
969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7:04[초차원 택배 - 火魔에게 초콜릿 한 상자]
너도 먹어
-
970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7:32허리 밟다가 허리 부러진다...
-
971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27:53파이퍼 척추교정좀 해줄까?
-
972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8:03죽진 않지만 아픈건 아픈거라고. 난 싸워서 생기는 고통보다는 이런게 더 짜증나...
그러게, 어른스러운거보니.. 애늙은이 쪽인가 -
973 LA (7902415E+5) 2020. 6. 29. 오후 1:28:03나는
나야 -
974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28:26크어악 잿더미는 흩어졌다(낄낄거리는 웃음소리!)
애가 좀 어른스러울 수도 있긴 한데 신세대적이군 -
975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8:27이름을 말해줘
네 이름이 나는 아닐 거 아냐 -
976 LA (7902415E+5) 2020. 6. 29. 오후 1:28:47내 이름이 나일수도 있지
이름의 다양성 무시하시나요 -
977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29:00그냥 박찬호라고 퉁치자 귀찮아
-
978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29:07그럼 NA 여야지 왜 LA 야
-
979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29:09부러지면 그냥 죽는 거고 뭐
(킥킥 웃는 소리)
아니 괜찮아, 너가 하면 과격할거같아. -
980 알렉세이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9:12차원이동만 되면 가서 봐주는건데 말이야
그렇구나
그러면.. 뭐라고 부르면 되려나
엘에이는 좀 삭막하잖아 -
981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29:19네 이름이 라잖아
라라라스푸틴 -
982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29:33(끅끅거리며 웃는 소리)
-
983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29:46안아프게 쌉가능
-
984 알렉세이(소련인) (9455935E+5) 2020. 6. 29. 오후 1:29:58?
-
985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30:28소련인이면 마르크스 레닌 주의자냐
-
986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30:40(꺼이꺼이 웃는 중)
-
987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30:44? 왜그래
-
988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31:03소련이 어디야
저 사람 스카이림에서 유명했던 미친놈인데 -
989 LA (7902415E+5) 2020. 6. 29. 오후 1:31:10그러게 뭐라고 부르라고 하지
아니 근데 당신들 왜 내 일기장에서떠드는거야
일기쓸 공간이 없잖아
노트 살 돈 없단말이야 -
990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31:49대충 지구라는 땅덩어리에서 제일 쓸모없는 땅 많이가진나라
-
991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31:51곧 이 사람들중 하나가 네게 일기장을 보내줄거야
-
992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32:06그리고 일단 나는 아니지
-
993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32:14그노트 장수 무제한됬을껄
-
994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32:31사실 그거 사신의 노트다
-
995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32:35부동산 사기당한 나라구나
저런 -
996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32:40오오 의사쌤.... 차원을 건너 진료하러 오려 한 건가. 멋있는데?
(약간 감탄한 목소리)
됐어, 괜히 우리 층 사서들이 너 봤다가 ???손님이네? 손님? 손님 = 책. 책=새로운 장비
이렇게 생각해버리면 안된다고. -
997 신더 (4107268E+5) 2020. 6. 29. 오후 1:33:04거긴 뭐 가면 죽는 도서관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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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33:36인지저하쓰면 상관없을걸. 너네 관장한테만 안들키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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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사서 파이퍼 (1942341E+5) 2020. 6. 29. 오후 1:33:54죽지? 보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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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파크 (634338E+58) 2020. 6. 29. 오후 1:34:04저기 가면 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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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펠리체 (8508715E+6) 2020. 6. 29. 오후 1:34:22내가 끝을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