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3057673>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독백 잡담방 -9- (1001)
이름 없음
2020. 6. 25. 오후 1:01:03 - 2020. 6. 26. 오후 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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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9570271E+5) 2020. 6. 25. 오후 1:01:03메인위키 :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
https://bit.ly/3da6h5D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
1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2:42:25박-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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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펠주 (3139953E+5) 2020. 6. 25. 오후 2:42:51질문문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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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2:43:38문질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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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흑테도악주 (8601331E+5) 2020. 6. 25. 오후 2:43:56펠주여
외신을 좋아하는 이유는?[질문풍] -
5 흑테도악주 (8601331E+5) 2020. 6. 25. 오후 2:45:24그러니 미주를 쓰다듬고 나도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파크주 그림자에 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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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펠주 (3139953E+5) 2020. 6. 25. 오후 2:45:32내 san치가 핀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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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펠주 (3139953E+5) 2020. 6. 25. 오후 2:45:52는 농담이고 흑막놀이가 하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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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성해가 빛나는 밤하늘 : 별들의 대화 (0681611E+5) 2020. 6. 25. 오후 3:07:15바다에서 떨어져 나온 아이가 여행 중이래.
쾅 해서 떨어져 나왔다나봐.
지금 어디로 가는 지 아는 아이 있니.
얼마 전에 내 주변을 스쳐갔어.
혼자서 누구랑 대화하는 걸 본 아이가 있다나봐.
외롭진 않아 보여서 다행이야.
그래도 위험하네.
위험해.
미아가 생길 정도니까.
괜찮을까
이 세계는 괜찮을까 -
9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3:10:18(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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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뎁주(데이브 신더 주)(프리덤) (0041653E+5) 2020. 6. 25. 오후 3:14:36티주네 미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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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뎁주(데이브 신더 주)(프리덤) (0041653E+5) 2020. 6. 25. 오후 3:17:16만약에 맞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차원 전체에 문제가 일어난 거시야????? -
12 T주 (0681611E+5) 2020. 6. 25. 오후 3:17:40>>9
>>10 정답
후 충동적으로 만든 캐릭터로 세계관 만들었다. -
13 T주 (0681611E+5) 2020. 6. 25. 오후 3:19:23>>11
스포일러는 나쁜 거라고 배웠어요. -
14 펠주 (3139953E+5) 2020. 6. 25. 오후 3:21:29시간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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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T주 (0681611E+5) 2020. 6. 25. 오후 3:22:38>>14
(아프다) -
16 ♥ (5797826E+5) 2020. 6. 25. 오후 3:39:52엄마가 죽었어.
나의 전부인 엄마가 죽었어.
그렇게 다정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엄마였는데, 너무 슬퍼.
너무 슬프단 말이야.
이제 나는 뭘 해야만 해? 이제 내게 무슨 의미가 있어?
엄마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도와줘, 제발.
누가 나를 좀 도와줘...
...는 개뻥이고.
맨홀에 빠져 죽었대. 웃기지 않아?
그렇게 열심히 살아온 결과가 이거야?
아아, 그렇구나.
인생 까짓거 한번 뿐인거. 난 재밌게 살아주겠어.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을거야.
다시는♥
...사실은 슬펐다고 말하면 모두가 비웃겠지? 그럴거야, 분명... -
17 라오주 (5797826E+5) 2020. 6. 25. 오후 3:40:11꺅 독백 다 썼다
밑에 긁어보셔요 -
18 뎁주(데이브 신더 주)(프리덤) (0041653E+5) 2020. 6. 25. 오후 3:44:22하트야... 슬프면 울어도 괜찮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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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3:49:05(아이고 하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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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3:49:05(아이고 하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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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3:54:55하트야
엉엉엉엉 -
22 T주 (0681611E+5) 2020. 6. 25. 오후 3:58:31오늘도 스레에는 쓴맛이....(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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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4:01:16겉으로 유쾌한척 하고 비인간적인척 하는 캐릭터가 간직한 인간성은...너무 오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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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긁어 부스럼 / 천천히 연주하거라. (9878459E+6) 2020. 6. 25. 오후 4:16:45긁고 긁고 긁고
상처가 날 정도로 계속해서
울퉁불퉁한 이게 맘에 안 드니까 떼어내고 싶어
몸에 난 이상한 것들이 싫어
난 멀쩡한데 왜 병원에 대려가려고 하는 거야? 얼굴 옆에 붙어있는 납작한 것도 손에 붙어있는 기다란 것도 왜 다들 눈치채지 못하고 살아가는 거지?
남들과는 다른 세상에서 나 혼자 살아가는 건가?
왜 다들 내가 이상하다고 말하는 거지?
단지 그건 내 머리통의 문제였어
지금도 부모님에겐 감사하면서 살고 있단다 얘야 -
25 피클주의 사념 (9878459E+6) 2020. 6. 25. 오후 4:17:15레딧 괴담 재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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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펠주 (3139953E+5) 2020. 6. 25. 오후 4:26:12뚜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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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펠주 (3139953E+5) 2020. 6. 25. 오후 4:40:18누구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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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4:46:05스레디키 문서 제목은 나중에 바꿀 수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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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사서주 (8843471E+5) 2020. 6. 25. 오후 4:47:16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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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4:48:53주무세요...(무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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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펠주 (3139953E+5) 2020. 6. 25. 오후 4:50:02못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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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4:53:46저... 런......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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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라오주 (5797826E+5) 2020. 6. 25. 오후 4:57:25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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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라오주 (4760667E+5) 2020. 6. 25. 오후 4:59:46하트 문서를 개설하려면 일단 프사가 있어야겠지 프사는 하트가 지켜줄게로 정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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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5: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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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라오주 (4760667E+5) 2020. 6. 25. 오후 5:06:01>>35 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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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라오주 (4760667E+5) 2020. 6. 25. 오후 5:06:22과제 끝나면 그릴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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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5:10:39https://picrew.me/image_maker/53053
톡끼메이커다 -
39 펠주 (4462794E+5) 2020. 6. 25. 오후 5:12:33가주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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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5:15:25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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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펠주 (4462794E+5) 2020. 6. 25. 오후 5:18:41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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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5:21:17으어어어 누워있을거야
으어어
나는 좀비다 -
43 라오주 (4760667E+5) 2020. 6. 25. 오후 5:22:37과제킥에 열심히 뚜들겨 맞고 있는 것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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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5: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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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5:24:04과제... 그 자는 전설의 4마왕 중 하나지...
라오주여 화이팅인 거시야 -
46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5:24:16크아악 톡기 귀여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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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6:05:58oO(근데 진짜 무슨 맛일까)
oO(단거만 좋아하는 신더 입장에선 어쨌거나 쓰겠지) -
48 펠주 (4462794E+5) 2020. 6. 25. 오후 6:11:11넛주가 잘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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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히노카게 렌카의 회자정리(4) (4027148E+6) 2020. 6. 25. 오후 6:20:32수도, 이와나가시.
과거 이 땅이 하나의 국가였고 더 나아가서 하나의 행성이라는 모습으로 통일되어 있던 시절에는 그저 작은 나라의 자그마한 마을에 불과했으나 결계의 외부가 악성에 점령되고 난 뒤에는 어찌된 영문에서인지 이 자그마한 땅이 차원에 남아있는 마지막 보루가 되었다.
악성을 피하기 위해 팔백만의 신과 전능자 그리고 수없이 많은 이종들이 만들어낸 땅이라는 이름 답게 악성으로 그득 하면서도 동시에 낮동안의 순수성을 보장받은 이 땅이지만 그럼에도 이상성은 존재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이곳을 지탱하고 있는 일곱개의 도시전설이나 과거 국가의 일부에 불과했던 기관,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합이라고 불리는 통치기구의 존재였다. 민간인들이 알래야 알 수가 없는 사실이지만 바깥은 이미 종언을 맞이한 상태. 즉 이 작은 땅에 밀집한 수백만의 인간이 멀쩡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들을 억제할만한 기관이 필요하다는 말이 된다.
연합은 토지신과 이종족이 인간과 함께 지내기 위해 만든 연맹을 그 모태로 보고 있다. 지고의 인간인 전능자가 태어나기 전까지, 이종족에게 있어서 인간은 그저 식량이었고 신은 그런 이종족에게서부터 인간을 지키기위해 분투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긴 세월을 싸우다 보면 이해가 일치하는 것은 있기 마련. 신과 이종족은 인류의 개체조절을 위해 연맹을 맺었고 여기에 국가, 더 정확히는 인류가 끼어들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연합이다. 연합은 신과 이종족, 인간이 만든 것인만큼 그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자가 몇몇 존재하는데 그중 신의 대표가 토지신, 이와나가 시의 정점이자 어미라고 불리는 '이와나가 가문'의 이와나가 히메. 이종족의 대표가 이 땅의 터줏대감이라고 불리는 요괴연합 '오토기조시'의 총장 주탄동자가 있다. 그리고 인간의 대표라고 불리는자가...
이와나가시의 시립도서관에 위치한 거대한 방에서 히노카미 젠노, 통칭 큰아가씨=전능자라고 불리는 여인은 그녀의 수행원인 히노카게 렌카와 함께 도시 전설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곁에 있는것은 히토나카 요시코. 히노카게 렌카의 친구라 부를만한 여인이었다.
"큰 아가씨... 렌카가... 자료를... 가지고 왔습니다..."
"...전혀 다르구나. 그래도 노력해줬구나. 잘했다."
"너희들... 이상하게 너무 친한것 같지 않아?!"
"그런가? 언제나 이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그렇지 렌카?"
"...네... 큰아가씨는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기관의 장은 일반적으로 나라의 대통령에 해당하는 위치이기에 성인이 아니면 할 수 없다. 히노카미 젠노는 아직 고등학교 1학년이기에 민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야만 하고 동시에 위험이 동반되는 기관장이라는 이름을 달지는 않았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낮동안 얼굴을 비칠때의 경우. 인지를 초월한 괴물들이 득시글대는 밤에는 나이따위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다.
히노카미 렌카. 기관을 운영하는 '히노카미 가문'의 당주이자 이 차원 유일의 '전능'. 그리고 도시전설을 만들어낸 장본인. 그것이 현재의 '기관장'의 정체이다.
자료 수집을 마치고 도서관을 빠져나온 그녀들은 천천히 길을 걷기 시작했다. 아직 해가 지려면 몇시간은 남았으나 거리는 마치 밤이 내려앉은 듯이 조용했다. 빗소리는 청명하게 귀를 씻어주고 있었으며 젠노 역시 조금 즐거워 진 것인지 우산에 빗방울이 튕기는 리듬을 즐기듯이 가볍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손가락으로 리듬을 타고 있자 요시코는 그녀의 곁에 다가가서는 친한듯이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아, 수국..."
시간이 이대로 멈출것같은 풍경속에서 다시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했다. 일순의 정적과 그 이후에 일어난 아가씨들의 시끄러운 말소리가 주변을 집어삼킬듯이 퍼져나갔다. 말을 꺼낸 것이 렌카이기 때문일까? 앞장서서 걸어가던 두사람은 놀란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고는 렌카에게 달려와 이마에 손을 대보거나 볼을 잡아당겨 보거나 하면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다.
"저기 렌카쨩?! 괜찮아?! 게다 끈이 끊어졌다거나 한 건아니지?!"
"바보같기는!!! 렌카는 게다가 끊어져도 말할 기회를 놓쳐서 결국 맨발로 귀가할 정도다!!! 먼저 흥미를 보인거면 더 큰일인게 분명할터!!! 운석이라도 맞은게로구나?!"
"그... 그그 그렇기는 하지만!!! 안되겠어 병원으로 갈까?!"
"ㅈ...저기... 렌카가... 걱정을... 끼친... 것입니까...? 렌카는... 괜찮습니다..."
한껏 당황한 렌카는 흥분한 그녀들이게서 한 걸음 떨어져서는 느릿하게 고개를 돌렸다. 올때는 히노카미 가문의 리무진을 타고 왔으니 볼 수 없었고 갈때에도 딱히 신경을 쓰지는 않을정도로 흔한 풍경이었지만 아름답게 피어난 푸른색의 수국은 이미 렌카의 시선을 빼앗아버린 뒤인 모양이었다.
렌카는 평소에도 어휘력이 부족했지만 당황까지 해버리니 되려 설명이 더 복잡해져 버렸음에도 두사람은 뒷바라지를 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그녀가 하려는 말을 이해는 한 모양이었다.
"그러니까... 수국이 보고 싶어서 멈춰선거라고?"
"네... 안될...까요...?"
"안될 것 까지야 없다만... 수국이라면 학교에도 제법 있지 않더냐. 렌카, 네가 관심을 가졌다는 것은 흥미롭다. 보호자로서도 딸이 처음으로 말한것 같은 충격이구나."
"아니 젠노는 렌카가 보호해주는 쪽이잖아. 게다가 동갑이거든?!"
"응? 그런 것이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 나는 히노카미 젠노!!! 전능인만큼 보호자를 보호하는 것도 가능할테지!!!"
그녀들의 대화는 항상 이랬다. 정확히 말한다면 밤의 렌카를 들킨 시점에서부터 세사람은 함께 지내는 일이 많았지만 그것은 딱히 요시코를 감시하기 위해서는 아니었다. 젠노는 무능에게 생긴 친구라는 것이 궁금했고 요시코는 단순히 렌카가 그렇게 말하는 큰아가씨가 누군지 궁금하던 차에 렌카가 친구가 생겼다고 소개시켜주었기에 만났지만 의외로 합이 잘 맞았기 때문이었다. 그녀들 사이에는 맞물리는 것이 없었지먼 되려 그것이 가장 평온한 상태인 것이었다.
"수국의 꽃말은..."
"냉정, 냉담, 무정, 변덕, 변심이지."
"다른 걸로는 인내심이 강한 사랑... 이라고 하던가. 음. 렌카 네가 관심을 가진 것은 이쪽일테지."
"아. 그거구나! 확실히 렌카쨩이 우리 중에서 제일 소녀스럽단 말이지. 뭔가 평소랑은 다른 화려한 책을 읽는다 싶었더니 패션 잡지였고..."
"게다가 그걸 읽은 다음날에는 교복도 아니고 시부야에서 활동하는 언더 록밴드마냥 기괴한 패션으로 나타나기도 했으니 말이다."
사랑이 하고싶다. 히노카게 렌카를 아는 이들은 모를 수가 없는 그녀가 가진 유일하고 원대한 욕망이었지만 그것이 어떤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는 이들이 오히려 더욱 많았다. 덕분에 단순히 그녀의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고백한 수많은 남학생들이 눈물을 흘렸고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겨서 화가 나 그녀를 괴롭힌 적지않은 여학생들에게 미안하다며 울면서 도게자해서 이미지를 보내버려 되려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으니 말이다. 그녀는 사랑을 모른다. 그렇기에 사랑이 하고싶다. 어떤 것인지를 모르기에 사랑을 하고나면 알거라는 조금 기묘한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몇일전... 어느 남성분이... 렌카에게... 수국같은... 여자라고..."
"오호, 그래서 수국에 관심이 간다는게지? ...뭐냐 또. 자랑이라도 하려는게냐?"
"확실히 렌카는 수국같기는 하지!!! 최근에 단내가 나기는 하는걸."
"밤에 살짝 걸쳐진것 만으로 벌써 핏내를 달다 하는게냐. 네놈도 보살은 못되겠군."
"그런거 아니거든?! 그냥 그런 거 있잖아. 메이드라서 그런가?"
렌카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쪼그려 앉아 수국을 바라보고 있었다. 동시에 얼마 전, 자매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이미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 딱히 큰아가씨에게 말을 하지는 않았으나 그럼에도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아가씨를 죽인다. 이 어찌 불경하고도 어리석은 일이란 말이던가. 명분도 신념도 없이 그저 그럴 것 같다는 이유로 죽일 수 있을만한 사람은 아닐 뿐더러 애초에 자신들의 특성만이 아니라 능력조차 통하지 않을 상대가 아니던가. 무엇보다도...[이 세계는 너무 상냥해]
그녀가 했던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납득이 되지 않았다. 자신들은 도시전설이다. 애초에 인구를 조절하기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던가. 구조에 헌신할 수 있음을 기뻐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그녀의 머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렌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녀는 무심코 입으로 나올뻔한 이야기를 속으로 삼켰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 -
50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6:30:43독백이다
(두근)
도시전설로서의 렌카 보다가 수국 보려고 멈춰서고 이런 산뜻한 모습 보니까 신선하구먼 -
51 라오주 (909246E+58) 2020. 6. 25. 오후 6:33:33생각해보니까 진짜 사진 넣어도 되는거 맞나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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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렌카주 (4027148E+6) 2020. 6. 25. 오후 6:36:12렌카네 세계는 러브코미디입니다(적당)
사진은 괜찮지 않을까 싶당 -
53 라오주 (909246E+58) 2020. 6. 25. 오후 6:38:31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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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6:43:21(졸ㅇ려서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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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펠주 (4462794E+5) 2020. 6. 25. 오후 6:45:37뎁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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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6: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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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넛케주 (9570271E+5) 2020. 6. 25. 오후 6:49:12>>48 뭐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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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6:49:52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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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넛케주 (9570271E+5) 2020. 6. 25. 오후 6:51:58내가 먹고싶은건 맛있는 초코우유가 아니라 초코우유맛 나는 맛있는 술이라고
단순한 브랜디 알렉산더잖아 -
60 넛케주 (9570271E+5) 2020. 6. 25. 오후 6:52:23(대충 넛케주는 술이 아니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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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펠주 (4462794E+5) 2020. 6. 25. 오후 6:52:25깔루아 밀크랑 베일리스 밀크맛
궁금하대 -
62 넛케주 (9570271E+5) 2020. 6. 25. 오후 6:54:23깔루아 밀크뿐이 안마셔봤는데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좀... 텁텁한 맛이었던것같은데 -
63 펠주 (4462794E+5) 2020. 6. 25. 오후 6:54:45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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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6:55:32술 못마시는 인간이라서 술잘먹는 캐를 굴릴수가 없어
초코우유는 나름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
65 펠주 (4462794E+5) 2020. 6. 25. 오후 6:56:14모르는게있으면 땔감위키를 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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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넛케주 (9570271E+5) 2020. 6. 25. 오후 6:58:30포도주에 우유는 모르겠는데 포도주 베이스 칵테일은 많지
특유의 그 떫은맛이 안맞아서 거의 안마셔봤지만 -
67 펠주 (4462794E+5) 2020. 6. 25. 오후 6:59:08탄닌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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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넛케주 (9570271E+5) 2020. 6. 25. 오후 6:59:15후
이 판데믹이 끝나야 제보라는 명목으로 바에 가는데 -
69 넛케주 (9570271E+5) 2020. 6. 25. 오후 7:00:35탄닌성분 때문이었군
지식이 늘었다 -
70 펠주 (4462794E+5) 2020. 6. 25. 오후 7:00:54바를 못가면
최후의 바
넛주 자신이 바가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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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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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넛케주 (9570271E+5) 2020. 6. 25. 오후 7:03:20저짤이 이렇게 쓰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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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라오주 (909246E+58) 2020. 6. 25. 오후 7:03: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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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펠주 (4462794E+5) 2020. 6. 25. 오후 7:06:55설정이 뒤집힌게 꽤늘었네 신샤덴은
남죽든 말든 범죄를 즐겼다 - 아슬하게 법안넘는 수준에서만 활동
주량 약함 - 주량 의미없음
칼수집함 - 안함 -
75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7:08:56괜히 샤덴프로이데에서 이름도 펠리체로 바뀐게 아니구먼
순한맛 샤덴 -
76 라오주 (909246E+58) 2020. 6. 25. 오후 7:10:17라오는 몇 사람한테만 반말하는 존댓말 캐였는데 그 몇사람이 너무 늘었어.... 이제 존댓말을 누구한테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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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7:10:28순한맛이라기엔 다른의미로 맛탱이가 갔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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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7:12:18그러면...
적당히 허니버터맛인걸로 하자 -
79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7:13:23>>76
세상은 원래 그런것이지 -
80 넛케주 (9570271E+5) 2020. 6. 25. 오후 7:15:03☆적당히 허니버터맛☆
>>76 코드 정모때 모습이군(코쓱) -
81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7:15:08나근데 증여가 뭔말했길래 파이퍼가 증여 싸다구를 쳤는지 궁금함
-
82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824986E+60) 2020. 6. 25. 오후 7:27:41아ㅏㅏㅏㅏㅏㅏ
-
83 If AU (1728841E+5) 2020. 6. 25. 오후 7:29:19(2: situplay>1592958587>357)
4.
죽을까
5.
음. 이 성의없는 일기가 나오기 전까지의 맥락을 설명하자면,
어디부터 얘기해야 하나. 나의 몸뚱이가 고작 칵테일 몇잔도 견디지 못할 만큼 저질 주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런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으면서 돌아다니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다보니까 여러가지로..우울해져서...
당장 쓸 돈이 없으니까 이것저것 단기알바 위주로 하면서 어떻게든 벌긴 했는데 이 도시가 도시다보니까 세상풍파를 겪기도 했고
언제라도 알바 자리가 생기리라는 보장도 없고... 그냥...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고...
아 완전히 쓸데없는 얘기만 주절주절이네 뭐... 일기장이니 상관없으려나
그래서 펍에서 술을 마셨는데
6.
아무튼 그 검은 괴물이 잘못했다
아무튼
내가 잘못했지만 아무튼 걔가 잘못했다고
당장 내가 이렇게 된것도
아 근데 어떻게 보면 생명의 은인이기도 한가
7.
대충 펍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나를 쳐다보는 것이다.
아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 술에 취한 머리로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
앞에 말했듯이, 그 검은 괴물...같은거는 모습이 시시각각 바뀌는 것 같은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그때문에 모습 특정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혀 모르는 사람을 걔로 오해한 채로 계속 주절거렸던 것이다
죽고싶다
그래도 나름대로 도시에 관한 정보들을 얻긴 얻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서 연락처까지 얻어냈다
....연락해서 사과해야하나
-
84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7:29:25함정카드를 발동해서 박주의 집을 빼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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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7:30:32박주가 왔으니 The City 세계관 생각난다고 한 노래 재업
https://youtu.be/ZlyQu4LGyxo -
86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7:31:49씨큐 귀여웍
-
87 넛케주 (4394552E+5) 2020. 6. 25. 오후 7:32:08내가 잘못했지만 아무튼 걔가 잘못했다고
귀여워
그래도 어케어케 살고 있구나 씨큐쟝... -
88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7:33:28그래서 진짜 사과하러 연락하면... 어떤 반응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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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7:34:25렌카 독백... 읽었다
인구수 조절이 목적이였냐구
!수국!
씨큐가 드디어 넛케를 만났다는 소식인데요 -
90 넛케주 (4394552E+5) 2020. 6. 25. 오후 7:36:49자-하(자유로운 집유정 ㅎㅇ라는뜻ㅎ)
>>88
넛케: (누구더라)
넛케: (아, 그 녀석)
넛케: 살아있을줄은 몰랐는데 -
91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7:37:53>>>살아있을줄은 몰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못웃음) -
92 백이주 (0564804E+5) 2020. 6. 25. 오후 7:38:51
-
93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7:39:51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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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7:40:08신난 갱얼지 옆통수
톡기... 톡기 타르트엿나??? 톡기톡기...
백이...
한 장에 귀여움이 넘쳐흘러 크아악 -
95 넛케주 (501472E+61) 2020. 6. 25. 오후 7:40:57☆갑자기 못웃음☆
으아악 갱얼지 옆통수 -
96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7:41:32백이... 우리스레 최고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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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백이주 (0564804E+5) 2020. 6. 25. 오후 7:41:53맞습니다 토끼딸기타르트,, 토딸타이다 귀여유ㅓ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점장님은,,,알바 구하는데 난항을 겪고잇습니다 가족이 서류에서 다 탈락시켜서 면접을 보지도 못하는중,,, -
98 사서주 (1491853E+5) 2020. 6. 25. 오후 7:42:24도움도 안되는데 2단계 경보울리면 멋대로 튀어나오고, 삐끗하면 뱀으로 변해서 관리직 공격하는 주제에 위험하면 자길 불러달라니, 이 곳의 평화는 내가 지킨다느니 하는게 파이퍼쟝한테는 '너가 맞는 말을 하는구나!! 쳐 맞는 말!!!!' 이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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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7:42:25>>가족이 서류에서 다 탈락시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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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백이주 (0564804E+5) 2020. 6. 25. 오후 7:43:00왜 때려쳣나요? 저 애매한 갱얼지 뒷옆통수를 그릴 자신이 없어서요 갱얼쥐 털묘사를 백이보다 더 오래파게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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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사서주 (1491853E+5) 2020. 6. 25. 오후 7:43:32그리구 씻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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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7:44:24사바사바 분신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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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넛케주 (2290757E+5) 2020. 6. 25. 오후 7:44:33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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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7:44:34S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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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824986E+60) 2020. 6. 25. 오후 7:45:32으아ㅏㅏ아ㅏㅏㅏ 백이다 으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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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백이주 (0564804E+5) 2020. 6. 25. 오후 7:45:37ㅅㅏ서쥬 빠빠이 안녕히다녀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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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7:46:12저 자유로운 집요정을 보아라
Mint -
108 백이주 (0564804E+5) 2020. 6. 25. 오후 7:46:38허억 자유로운 박쥬요정 안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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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7:51:18백이야 그거 알아?너무 귀여운걸 보면 사람이 기억을 잃는대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지 ㅋㅋㅋ
아 근데 백이야 그거 알아? 너무 귀여운걸 보면 사람이 기억을 잃는대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지 ㅋㅋㅋ -
110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7:53:06아 근데 그거 알아 백이야? 너무 귀여운걸 보면 사람이 기억을 잃는대
ㅋㅋㅋ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지 ㅋㅋㅋ -
111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7:53:49>>85
?!?!?!?????
더시티잔아
도입부가.... 너무 더시티스러운데요
너무 죠아서 머리 좀 깻다 이말이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112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7:54:05그쵸그쵸 좋죠
가사도 봤습니까 -
113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7:54:23다들 안년
ㅋ ㅋ 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 주접 짱조아해 봐도봐도 개웃겨 -
114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7:55:34>>112
영자막 켜놓구 봤습니다
처음 1분동안... 저거 더시티잔아......하면서 봤어
그 머시냐
인공적인 도시~ 만들어진 에덴~
잼업는 것들은 다 버리자~~~~
하는 부분에서.. 머리 두번정도 깼구요.. -
115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7:56:20누가 저거 '귀여운걸 보면'이라는 부분 까먹고 그냥 기억만 잃었던것도 웃겼는데
얼굴만 봤는데 기억을 잃는다니 무섭군 -
116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00:37사사쿠레 자체가 말장난이나 은유적표현 이런거 많이 쓰는 프로듀서다보니 번역도 되게 천차만별인데
찾아보니까 가사중에서 이상의 '씨를'뿌린다는 부분 있어서 울었음
-
117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01:51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m22569&logNo=150169375886&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https://anarchykr-japan.tistory.com/86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eahatter&logNo=30169352556&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그러므로 여러가지 번역본을 링크한다
(박주:아 뇌절 그만해요 오타쿠야) -
118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02:02맞아 자막 중에서 seed 잇어서 흠칫햇는데 과몰입아니엇지 가주도 글케 느낀거엿지 휴 다행이다(가슴슬어내림
여튼... 갓곡추천감사합니다
플리 1빠따에 들어갓다 -
119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02:13난 사사쿠레는
거미줄 모노폴리랑 카무이를 좋아한다 -
120 이름 없음 (2868563E+6) 2020. 6. 25. 오후 8:02:25나 뇌절 조아 히죽히죽히죽이 노래를한다
-
121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02:53거미줄 모노폴리 개좋지
크으윽
나 그 노래 진짜 좋아해서
(구른다) -
122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03:04소레데모...아이시테이탄다.....
-
123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8:03:30아니 너무 더시티...같애...
인류는 진보했는가?
인류는 조화로운가? < 머리깨기 -
124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03:43그거 원작되는 소설이있긴함 일본 근대소설에
-
125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03:47그러고보니 원조토순월드 세계관은 정리된곳 없나요
(갑자기 진정한다) -
126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04:45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거미줄 그거 맞지 불교적인 세계관 들어간...
-
127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8:05:13정리한거.......
악 예전 잡담방에 잇엇는데 8ㅁ8
그냥 다시 예뿌게 써오겠다 -
128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06:12토순월드 독백 시리즈... 에버노트로도 만들었었잖소
항목 만들어서 그것도 넣어줘
(요구가 많음) -
129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07:38집요정 다시 할 일 받앗다
하지만 그것 매우 즐거운 일
집요정 밥 움뇸하고 나서 위키질한다 -
130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07:59칸다타는 결국
자기가 매달린 줄 아래에 죄인들이 올라오는걸
보고 이건 내줄이야 꺼지라고했다가 줄이 끊어져 지옥에 다시 떨어졌다만. -
131 넛케주(사망) (7567275E+5) 2020. 6. 25. 오후 8:13:52홈 스윗 홈
-
132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14:12부두술
-
133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8:18:03학원도 끝났다
자유다!! -
134 넛케주(좀비) (7567275E+5) 2020. 6. 25. 오후 8:19:08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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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19:52힐
-
136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19:57알-파카
-
137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20:26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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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이름 없음 (1426449E+5) 2020. 6. 25. 오후 8:20:47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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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8:21:01(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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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넛케주(좀비) (7567275E+5) 2020. 6. 25. 오후 8:21:37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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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8:21:59(어쩌다가 끝말잇기가 시작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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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22:01지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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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8:22:26이리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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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22:40이리듐
-
145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22:49?
-
146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22:59듐같은 말로 넘어가려고하네 치사하네
로 이어간다 -
147 라오주 (909246E+58) 2020. 6. 25. 오후 8:24:04다람쥐
-
148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24:08네에 니아
다레카오 와라이토바사나캬
지분오 유루세나이요오나
손나 닌겐노코토
키미와 도우오모우 -
149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24:27우레탄
-
150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8:25:03탄수화물
-
151 라오주 (909246E+58) 2020. 6. 25. 오후 8:25:56물질
-
152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27:03질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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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8:30:04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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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8:30:18트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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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8:30:30(몬가 일어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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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8:30:47치즈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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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31:28틱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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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8:32:22틱데미지는 두 단어잖아요!(깐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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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사서주 (1491853E+5) 2020. 6. 25. 오후 8:32:38지속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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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32:57이미 문장이나왔으니 이 끝말잇기에 룰은 존재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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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33:32지렁이 기어간다 꿈틀꿈틀 하다 죽었다 흙뱉어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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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8:33:41(그런 거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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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8:34:02지향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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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8:34:42격하게 과제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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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35:38하지말자
그리고 교수님의 씨뿌리기 -
166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8: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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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39:46(모ㅗ모모야 무슴일이야 나도 보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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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8:42:14일단... 가면이의 신변이 걱정되기 시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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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44:05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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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렌카주 (1787944E+6) 2020. 6. 25. 오후 8:44:23오늘의 할일
.dice 1 2. = 2
1. 세계관 위키 만들기
2. 렌카 위키 페이지 만들기 -
171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44:59읽으면서 어..? 이거 무주 세계관 아닌가...????????? 원작이 잇는거엿나..??????????? 했는데
ㅋ
ㅋ
ㅋ
ㅋㅋㅋㅋ -
172 백이주 (3733371E+6) 2020. 6. 25. 오후 8:47:23와와앙악잉익??????? 으와아앙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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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8:48:42백이주가 고장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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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8:48:44어쩐지 비슷해도 너무 비슷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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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50:26당신 선비주지 했을 때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가길래 의심 거뒀는데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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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51:07아나 젠장 역시 내가 맞앟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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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백이주 (3733371E+6) 2020. 6. 25. 오후 8:52:13와악우앙악 아니,,,,,,,,ㅇ잉 ㅠㅠㅠㅠㅠㅠ찌렁찌렁 가면이 보면서 무주 생각한게 주접이 아니라 팩트엿던거냐구.......... 괜히 뉴비분인데.... 괜히 그럴가바....... 입닫꾹 하고 잇엇는데.....이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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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52:20내가 맞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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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넛케주(좀비) (7567275E+5) 2020. 6. 25. 오후 8: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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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52:33다들 무주인거 알고있는거아니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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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52:51팔백만신 언급 자주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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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53:04이제부터 가주를..
「신탁의 가주」 라고 하자 -
183 백이주 (3733371E+6) 2020. 6. 25. 오후 8:53:23주인이란 단어 볼때마다 오퍼시티로 막 스쳐지나갓는데 이사람아 이제 그만주접부리구 다시 사라집니다 안녕.......
이지만 역시 발등에 도끼 찍힌 기분인데 막 그래 몽글몽글하네요......... -
184 넛케주(좀비) (7567275E+5) 2020. 6. 25. 오후 8:53:50넛케주는 숨캐를 못맞추기로 유명하다(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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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54:16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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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54:24나두... 강아지 언급이랑.. 결국 그 멍멍이는 그 멍멍이가 아니긴 햇지만... 주인이란 단어.. 8ㅁ8
백 바 -
187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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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넛케주(좀비) (7567275E+5) 2020. 6. 25. 오후 8:54:52>>185 크아악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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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8:54:55나는 황의왕 언급 나왔을때 알아차렸는데
근데 아니라고 해서 아닌줄 알았지... 그냥 원작이 있는가 싶었지... -
190 펠주 (1880267E+6) 2020. 6. 25. 오후 8:55:059시에 사라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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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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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55:36>>191
당신일루와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 -
193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8:55:54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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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8:56:07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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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8: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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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56:30일본풍...요괴나오는 세계관... 캐 말투... 색이 강조되는 이미지... 죠죠드립 참는 오너... 이건! 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길래 앗 진짜 아니거나 정말 정체를 숨기고싶은건가봐 라고 생각했는데 또다시 숨캐였다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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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넛케주(좀비) (7567275E+5) 2020. 6. 25. 오후 8:56:30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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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56:59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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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8:57:10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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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넛케주(좀비) (7567275E+5) 2020. 6. 25. 오후 8:57:39숨캐
짜릿하긴 하지
넛케주도 시은이 밝힐때 짜릿했어
아 데려와야 하는데 야는 백업을 어찌하지...
떡밥 착실히 뿌리던애라 몰아보면 이해하기 힘들텐데... -
201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8: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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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8:58:33댕하댕하인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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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8:58:37일단 데려오고 얘기해! (땅콩딱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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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넛케주(혼남) (7567275E+5) 2020. 6. 25. 오후 9:00:09위키에 몰아놓으면
님들 볼건가요
보겠지 이 사람들
으윽 문서 만드려면 아이디 만들어야겠지...(주섬) -
205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9:01:17아 당연히 보죠
(돗자리 -
206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9:01:44원래는 좀 더 나중에 밝힐 생각이었어요 '-`) 그래도 뭔가 어제 안 데려온 아이들이랑 AT 이야기가 나와서...
어? 앞으로 멍멍이 스진하면 내린캐 언급 나올텐데? 미리 써놔야 하나? 그래야 더 이해하기 쉬우려나?
하는 고민이 들어서 부랴부랴 위키문서 썼다네요
속여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참치 신삥이니까요... -
207 백이주 (3733371E+6) 2020. 6. 25. 오후 9:02:25뒷통수가 간지러워서,,, 돌아왓습니다,,,,,,,,,, 계속 생각나 시험공부? 모른다 교수님을... 믿어
.dice 1 2. = 2 -
208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9:02:26꾸준히 위키 챙겨보는 위키러들이 있기에 다들 떡밥을 캐치해내는것이다
-
209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9:03:26위키의 순기능이로군
홀홀 -
210 넛케주(혼남) (7567275E+5) 2020. 6. 25. 오후 9:03:31카톡 날짜 다 까먹었다 신난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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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백이주 (3733371E+6) 2020. 6. 25. 오후 9:04:41위키 만져주면 좋지요 희희 다들... 애들 위키페이지 만들기라듀 힘들면 라이트위키=캐릭터목록이라듀 채워주면 고맙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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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9:04:48댕하인거시야(꼬옥...
위키 보면서 어..? 이거 갠찬나.?????? 하다가 맨 마지막에 걱정마세요에서 빵터졋잔아
다시.. 설정하자!
넛케주 할수잇다 -
213 넛케주(혼남) (7567275E+5) 2020. 6. 25. 오후 9:05:47(문서 만드는법을 몰라서 헤메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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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렌카주 (1787944E+6) 2020. 6. 25. 오후 9:06:06위키를 열심히 도적질 하다보니 오늘안에 세계관 정리까지 할 수 있을것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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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9:06:54>>213 스레디키 상단 검색창에 위키 문법 검색하면 나오는 문서 안에 검색창이 하나 더 있어요 거기에 생성하고 싶은 문서 제목 입력하면 페이지 만들기 링크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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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9:06:56검색창에 만들려구 하는 위키 제목 쓰면 만들 수 잇긴 한데
하나 뾰로롱 만들어주까 -
217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07:06☆도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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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9:07:22>>214 (두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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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백이주 (3733371E+6) 2020. 6. 25. 오후 9:08:03새삼 백이주만..... url을 바꿔 들어갓엇구나.... 그런게능 있는거누아는데 한번도 안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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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넛케주(혼남) (7567275E+5) 2020. 6. 25. 오후 9:08:16역시 우리 어장이야
다들 질문에 답하기 좋아하지
우선 스스로 해보겠다
스스로 어린이 -
221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9:09:45아아알아서 첚첚ㄱ첚
스으 스로
어어어어린이이이 -
222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9:10:02위키 렌카 존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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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9:10:18헉 모야 보고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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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11:00휴업중... 귀여웟
마도 속성 방황이였구나 -
225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9:11:17크으ㅡㅡ으으윽 봣던거지만....그래도 너무예브다
렌카...... 선녀지 아주그냥 하늘에서 내려왓지... 선녀옷 잠시 벗어놓구 여기잇지... -
226 렌카주 (1787944E+6) 2020. 6. 25. 오후 9:13:29선녀(최소 킬수 1000이상)
킬카운트로는 선녀가 맞지 않을까 -
227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9:14:47
-
228 루나 (6000491E+5) 2020. 6. 25. 오후 9:14:50집가는 중인데 발목이 너무 아픈 슈비주입니다
다들 건강 챙기세요.... -
229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15:54슈하
아이고 가자마자 뒹굴뒹굴하는 거시야
으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아아ㅏ 가드너 귀여워어어어어ㅓ -
230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9:16:33머리의 파크주
팔목의 백이주
발목의 루나주
허리의 가주
엑조디아 소환되겠다 이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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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17:45소환되자마자 소환자에게 다이렉트 어택 할 것 같은 엑조디아잖어
-
232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9:17:55아ㅏㅏ아아아ㅏㅏ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사도닉스 세이지 아아ㅏㅏㅏㅏㅏ -
233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9:19:31구럼 박주는... 오늘 너무 피곤햇으므로 잠깐 자고오겠다
자고일어나서 위키도 쓰고 해야지
톡 바 -
234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20:14박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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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9:20:36미묘한 시간에 자는군
박바 -
236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9:21:55뭐야 저 왜 머리 됐어요
박바 -
237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9:23:03어제 머리아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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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9:24:38(깨닫)
어제만 아픈 거니까요!?
저는 엄청 건강합니다 선생님들 -
239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28:07건강혀?
건강혀???
확실혀??????
핥짝 -
240 렌카주 (1787944E+6) 2020. 6. 25. 오후 9:28:17세계관을 쓰려다가 설정집 데이터를 날려버렸다.
그런고로 골자만 만들어두었읍니다. 나중에 다시 생각나면 올려야지 -
241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29:36ㅔ
아이고 세상에
세상에....
렌카주 핥짝인 거시야 -
242 세계를 삼키는 자와 함정 (6095889E+6) 2020. 6. 25. 오후 9:30:41드래곤이란 어떤 존재일까?
일단 강력하다. 그 거대한 몸뚱아리로부터 나오는 압도적인 괴력과 날개로부터 나오는 지형적인 이점. 이 둘은 드래곤이 가진 선천적이자 기본적인 강함이며, 그렇기에 드래곤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강력하다.
또한 용언을 사용할 수 있다. 힘이 담긴 말. 단어 그 자체가 곧 해당하는 의미의 마법이나 다름없는 말. 그들은 이 용언을 사용하여 브레스를 뿜거나, 날씨를 조작하거나, 운석을 떨어트리기도 한다.
그러면 지금 내가 마주하고 있는 사내는, 그 강대한 모든 드래곤들의 맏이이자 세계를 삼키는 자인 저 사내는, 대체 얼마나 강한 걸까.
" 생각이 길구나 필멸자. 뭔가 작전이라도 생각하고 있는 건가? "
" ...이미 당신을 이 함정에 빠트린 것 만으로 작전은 끝났으니까 경계할 필요 없어. "
알두인은 하. 그런가. 라고 코웃음치고는 흥미롭다는 듯 주변을 둘러보았다. 파크가 세피라인 데이브에게 부탁하여 만들어진, 오직 알두인만을 위한 차원. 마법대학 교수들이 총력을 다해 만들어진 이 공간은 알두인이 시간 계열 권능을 사용하는 것을 원천봉쇄 하고 있었다.
" 필멸자들 주제에 제법이구나. 아카토쉬님의 권능을 고작 필멸자들의 마법으로 막을 수 있다니. 더군다나 이 차원은 그 카톡방이란 곳에서 얻어온 건가. 재미있어. "
파크는 등 뒤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알두인은 함정에 걸렸음에도 굉장히 여유로워 보였다. 마치 이런 상황쯤은 별 문제도 안 된다는 듯,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느릿하게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슬슬 압도되어가는 기분이 들 때쯤, 레인이 뒤에서 파크의 어깨를 짚었다.
" 꽤나 여유롭군요. 당신이 어차피 이길 거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이쪽이 비록 꼬마 둘이기는 해도, 보통 꼬마는 아닐 텐데요. 특히 당신은 지금 함정에 걸렸지 않습니까? "
" 하하.. 멍청하구나 Dovahkiin. 너는 거미줄에 닿았다고 해서 거미가 널 잡아먹을 것을 걱정하는가? "
" ...자신만만 하네. 그 오만함이 언제까지 갈지... "
크하하하하핫!
알두인이 큰 웃음을 흘렸다. 정말로 즐거운 듯한 웃음. 마치 재미있는 농담을 들었다는 것 같은 웃음이었다.
그는 눈꼬리를 휘어접으며, 그들을 바라보았다.
" 너희들이야말로 오만하구나. 고작 인간주제에, 그것도 애송이들이, 세상을 삼키는 자를 파멸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
그 비웃음에 응답하듯 파크는 오른쪽 눈에 매지카를 집중했다. 이윽고 그 눈에서 푸른 빛이 돌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형체가 사라지며 순수한 에너지만이 파크의 오른쪽 눈에서 흘러나왔다.
" 그 힘은... 마그누스의 힘이구나. 어쩐지 믿는 구석이 있는 것 같더니만. "
알두인이 흥미롭다는 듯 그들을 바라보다가, 날개를 펼치며 날아올랐다. 강한 풍압이 그들을 감싸자 둘은 전투태세를 갖췄다. 주변에는 소환체들이, 둘의 손에는 마법으로 이루어진 검과 활이 쥐어졌고, 그들의 몸은 각종 마법의 힘으로 둘러쌓이기 시작했다.
알두인은 잠시동안 파크와 레인을 바라보았다. 파크와 레인 역시, 잠시동안 알두인을 바라보았다. 이윽고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숨을 들이마쉬더니-
" FUS RO DAH!! "
" FUS RO DAH!! "
" FUS RO DAH!! "
세 개의 포효가 맞부딪히며, 서로의 마법과 포효가 교차하기 시작했다. -
243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9:31:43저는 건강합니다(핥아짐
렌카주 뽀담뽀담이구....
아 숙제 끝냈다!(개운) -
244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32:05와아아악 오져
왕아ㅏㅏ아ㅏ아아악 -
245 넛케주(혼남) (7567275E+5) 2020. 6. 25. 오후 9:32:49후 시으니 문서 만들었다
빠른시일내에... 데려오겠습니다 -
246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9:34:07(뭐야 신캐인가?!)
-
247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35:03저어어어쪽에서 있던 캐였는데
이주하기 전의 새벽날에 복면가왕했어(넛케주의 숨캐였다는 말) -
248 넛케주(혼남) (7567275E+5) 2020. 6. 25. 오후 9:36:01숨캐놀이 더 할까 했는데
그 새벽날에 사람이 너무 많았다 -
249 넛케주(혼남) (7567275E+5) 2020. 6. 25. 오후 9:36:54
-
250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9:36:59그러고보니 여기에서는 아이피가 같으니 숨캐놀이가 원천 차단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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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9:38:03에 혼또니?
데이터 써도 안바뀌나???? -
252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38:17하지만 노트북과 엘티이-핸드폰을 쓴다면 어떨까(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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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백이주 (3733371E+6) 2020. 6. 25. 오후 9:38:28담판 세우려다가 덜걱햇다
모 모 추가해야된다
그런 잡담을 봣던거 같은디
그게 머엿지요,,,,,,,,,?? -
254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9:39:22깔쌈하게 넛케주가 세우고 오겠다(소근)
-
255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9:39:24데이터를 쓰면 바뀝니다
뇨롱 -
256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39:48와 캡틴!!
헹가레!! -
257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9:41:49하하하하(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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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9:43:27그러므로 누구로 난입해볼까
.dice 1 4. = 1 -
259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9:43:37본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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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삿페이주 (7292789E+5) 2020. 6. 25. 오후 9:44:50푸스로다 ○(`・ω・)==○ノ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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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9:46:16삿-하
본캐라며 왜 시으니로 난입합니까?
시은주 마음입니다. 다갓 당신이 뭘 알아 -
262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47:01삿하삿하
(대충 소라고둥 뽀개지는 짤) -
263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9: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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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T주 (0681611E+5) 2020. 6. 25. 오후 9:48:42오늘도 다갓은 이용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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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9:49:33사실 저 짤보고 시으니 복각 확정했어
와 저거 딱 시으니다 했는데 그 얘기를 못했거든 -
266 백이주 (3733371E+6) 2020. 6. 25. 오후 9:52:37이상한 티미풀기~~
티콘이네 고등학교 이름 양금은... 피아노가 한자로 뭐지 했는ㄷㅣ 중국어로 양금이라길래 양금고등학교로 정했습니다 근ㄷㅔ 양금이라는 악기가 잇엇다
백이는 애들(야완견 카페들) 혼낼때는 무릇 반려동물 잇으신뷴들이 구렇듯 성씨를 붙입니다 공카라멜 잘못했지요! 같은 느낌
세미씨... 그래두 저렇게 길게 답해쥬는걸 보니 시으니가 맘에들엇나바 -
267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9:53:19으악
공캬라멜이래 완전 사랑스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냐고
세미씨 귀여워 -
268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53:47>>공카라멜 잘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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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T주 (0681611E+5) 2020. 6. 25. 오후 9:54:13공캬라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0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9:55:00☆그래두 저렇게 길게 답해쥬는걸 보니 시으니가 맘에들엇나바☆
☆☆공카라멜 잘못했지요!☆☆ -
271 백이주 (3733371E+6) 2020. 6. 25. 오후 9:55:15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라 싸웟다는데 애들 셋디 반응 다른게 이렇ㄱㅔ 귀여울일인가 응 귀여울일이지 최고다 우리어장
카라멜먹구싶다 -
272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56:09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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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백이주 (3733371E+6) 2020. 6. 25. 오후 9:56:37또 이상한 티미...
도티콘한테 이거쳐줘 하면 즉흥으로 자기맘대로 곡을 이해해서 편곡해서 쳐줍니다,,, 처음 듣는 노래도 한두번 듣고 띵땅똥해쥼 내새낀데 너무 천재라 좀 그렇다 -
274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9:56:52이시간에 먹으면 살찐다고 캐들이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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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9:57:31괜찮아 내 캐가 미래의 당신이 운동하면 안 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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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백이주 (3733371E+6) 2020. 6. 25. 오후 9:57:40카라멜 엄쪄요 잉잉 찌렁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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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9:57:52역시 천재 도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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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0:02:22시은이는... 넛케주가 선캐가 하나도 없다는걸 깨닫고 만든캐다
여캐+선캐=굴리기 힘들어요 살려줘 -
279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10:02:40(게임 한판 끝내고 옴)
이따가 독백 하나 더 써야지...
밀린 스진... -
280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0:03:18아차 시은이 성적표 백업 안했구나(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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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Lunacy_6/24 (5656553E+5) 2020. 6. 25. 오후 10:03:32책상 위에서 휴대전화가 제 몸을 떨며 연락이 왔다는 것을 알렸다. 그것을 집고 내용을 확인해보는 대신에 팔짱을 끼곤 지켜보았다. 곧 상대방이 포기하였는지 전화는 제 홀로 징징 울리던 것을 멈췄다. 사실 확인해볼 필요도 없었다. 누군지, 그리고 왜 전화를 걸었는지 알았으니까. 아직도 4월에 멈춰있던 달력을 넘겼다. 오늘은 6월 24일, 오빠의, 그러니까 에드워드의 생일이었다. 보나마나 집에 내려오라는 말이겠지. 그곳을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는 둘째치고 말이다.
한숨처럼 숨을 한번 내쉬고 휴대전화를 들었다. 연락처를 뒤질 필요도 없이 바로 보이는 번호를 눌렀다. 별로, 미련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저들이 원하는대로 한번쯤 해주는 것도 괜찮겠지. 얼마 신호음이 가지도 않아서 상대방이 전화를 받았다.
"살면서 네가 다 전화를 하네. 무슨 용건이지?"
"기껏 전화했더니, 반응이 너무 차가운 거 아니야 오빠?"
"매번 내 전화는 그렇게 씹더니 이제와서 무슨. 용건이나 말해."
생글생글 웃으며 말을 거는 것이 무안해질 정도로, 전화기 너머의 사람은 언제나와 같이 퉁명스러웠다. 미지근한 목소리. 그 정도가 지금 우리의 온도였다. 가족임을 완전히 끊지는 않았지만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굳이 이야기를 하지도 않는.
"뭐, 별건 아니고 오늘 간다고. 그렇게까지 말하는데 부모님 뵙기는 해야겠지."
가볍게 던진 말에, 순간 침묵이 내려앉았다. 너가? 왠지 그렇게 말하며 비웃는 것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저 생글거리며 웃었다.
"꽤나 갑작스러운 통보인데.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나?"
"가족, 을 보러가는데 그리 거창한 이유가 필요해?"
항상 가족의 중요성을 말하던 게 오빠가 아니었던가~. 능청스러운 답이었다. 유난히 가족이라는 단어에 강세를 두었다 이런 단어를 다시 입에 담게 되리라고 생각은 안 해봤는데. 뭐, 상관은 없으려나.
"아, 맞다. 케이크 좀 사가려고 하니까 굳이 안 사도 된다고 좀 말씀드려줄래? 이미 샀으면 케이크 두개로 하는거고."
"...그래, 알았다. 집에서 보자, 매디."
"응, 그때보자-!"
제기랄, 역시 마음에 안든단 말이지. 전회를 끊어버리곤 작게 중얼거렸다. 언제부터 이렇게 피곤한 사이가 되어버렸더라. 분명 어릴때는 그래도, 괜찮았던 것같은데. 정상적인 가족을 강요하면서부터? 아니면 아예 내가 괴물을 보았다고 소리치기 시작하면서부터? 글쎄, 애매하네.
적어도 확실한 건, 지금 우리는 꽤나 미적지근하고 피곤한 사이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 잠깐 사이에 치솟은 흡연욕구를 다스리는 건 썩 유쾌하지는 않았다. 담뱃갑을 손에 쥐는 대신에 연기를 들이마쉴 때처럼 손가락으로 입술을 지그시 눌렀다.
뭐, 약속은 했으니 가긴 가야겠지.
*
다행히 재회는 생각했던 것만큼 끔찍하거나 거북하지는 않았다. 저쪽에게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태연자약하게 웃고 있는 자신과 다르게 저들은 얼굴을 굳힌 채였다. 웃겨라, 내가 무슨 말들을 그렇게 했다고. 용서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강요할 상황이 된다고 생각한 걸까. 느긋하게 앞에 있던 차를 한모금 넘겼다. 생각만큼 나쁘지는 않았다. 그냥, 다 식어버린 차처럼 미적지근했다. 이게 뭐라고 그렇게 매달리고 악을 쓰고 미워했던 걸까. 별것도 아닌 것에.
이렇게 쉬운건데.
내가 한말은 사실 별것도 아니었다, 정말로.
그들이 원하는대로 가족으로 돌아와주기로 했다. 바쁘더라도 가족 행사에 종종 오기로 했다. 생일이면 선물을 주고받기도 했다. 가끔씩 별일이 없어도 와서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그들은 물어보았다.
이제 우리를 용서하는거니?
희망에 가득찬 목소리로 알량한 면죄부를 원하기에, 그저, 가볍게 대답했다.
"뭐가 좀 많아서 어느부분에 대해 용서를 한다는 건지 좀 헷갈리네요. 아, 대부분은 용서해요. 이제 상관도 없으니까."
원하는 대답이 아니었는지 조금 굳어버리는 얼굴에 조금 웃기다고 생각은 했던 것같다.
"뭐, 정신병원에 보냈거나 정신병 있는 아이 취급당한 것도 그럴만하다고 생각해요. 정상은 아니었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졌거나, 정신병원에나 밀어넣어야할 필요없는 가족이라는 소리를 들었거나, 고아원들의 목록을 찾을 걸 기대한 건 이니었지만요. 열심히는 했던데요? 정신병원은 그래도 돈이라도 꾸준히 들어가죠, 고아원들은 나름 좋은 곳으로 찾아보려고 한 것같고."
정말로, 이제와서는 상관없는 것들 투성이였다. 새하얗게 변하는 얼굴을 보는 건 나름 재미있었던 것같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것에 코웃음쳤었다. 참 편하기도 하지. 증거는 없고, 미쳐버렸던 증인뿐이고, 가해자는 기억이 없다고 하고. 무죄 판결을 받기에 딱 좋은 조건이 아닌가!
싱긋 웃어보였다. 죄를 묻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 굳이 유죄니 뭐니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음 마음도 없었다. 어디까지나 정확한 선을 그리고, 그 언저리에서 머물기 위해 온 것이었으니.
"변명을 굳이 듣고 싶어서 온 것도 아니고, 저도 그때의 제가 상당히 이상해보였다는 정도는 알아요. 그때의 일은 그냥 묻어두는 걸로 하고 생일 파티나 마저 할까요?"
이 정도면 케이크의 크림도 다 녹아버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거든요.
*
정말로, 왜 그렇게 매달렸을까.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들이었는데.
*
"아, 오빠. 기껏 왔는데 생일 선물은 줘야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
"...만년필?"
"응, 마음에 들어? 만년필 정도면 그래도 잘 쓸 것같아서."
E.A.P라는 약자와 함께 작은 꽃 -아마도 버베나- 이 새겨져있는 만년필이었다.
"선물인데 마음에 안 들리가 있나. 잘쓸게, 매디."
"다행이네."
있지, 버베나 꽃말이 가정의 화합이었었나? 오빠한테 잘 어울리긴 한다. 다 깨져버린 걸 어떻게든 이으려고 하는걸 보면 말이야. -
282 삿페이주 (7292789E+5) 2020. 6. 25. 오후 10:06:21아항. 못 보던 칭긔가 있다 했더니, 땅껍주 신캐엿고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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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07:036월 24일 탄생화: 버베나- 꽃말: 가족의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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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0:09:04루나시는 독백이 올라올때마다 찌렁하다......
>>282 정확히는 이사온 칭구야(소근)
그래서 위키가 있다!!!(홍보) -
285 파크주 (2973714E+5) 2020. 6. 25. 오후 10:09:25루나시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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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RH (3621277E+5) 2020. 6. 25. 오후 10:11:12루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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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14:23알하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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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중의 기 (8111954E+5) 2020. 6. 25. 오후 10:16:06감기약 너무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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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16:47기가 됐잖아
기를 모아야 합니다
아코주-하이 -
290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0:16:47(마취총 풋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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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파크주 (2973714E+5) 2020. 6. 25. 오후 10:17:08아코주 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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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중의 기 (8111954E+5) 2020. 6. 25. 오후 10:18:23여태 잤는데요.. 지금도 멍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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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20:03물 마셔 물
밥 먹어 밥 -
294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중의 기 (8111954E+5) 2020. 6. 25. 오후 10:22:13물에 밥 말아먹으라는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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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22:35situplay>1592958587>487
아 맞다 -
296 파크주 (0669288E+5) 2020. 6. 25. 오후 10:34:44톡방 애기들
너무
뽀쨕해 -
297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까? (1728841E+5) 2020. 6. 25. 오후 10:35:55현재는 블랑카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그녀는, 사루비아를 협박했고, [지워진 기록입니다]멀리 가지 않아도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친 범죄자였다. 주로 하는 일은 속된 표현으로는 신상털이. 누군가의 약점을 캐내 그걸 빌미로 일을 벌이는 것이다.
그런 그녀를 어째서 라피스가 집에 두었는가. '좋은 소설 소재가 되어줄까 해서.'라는 것이 그 작가의 공식적인 대답이었다. 촘촘히 범죄가 엮인 이야기를 쓰는 것은 라피스의 특기였으니까. 그렇지만 라피스는 블랑카가 사루비아를 위협했다는 것을 잊지 않았고, 그런 블랑카를 쏴서 기절시킨 것이 자신이라는 것 역시 상기하고 있었다. 한동안 [존재가 지워진 사람입니다]에 의해 블랑카가 억지로라도 혁명군측을 도왔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 뿐이다.
블랑카는 라피스가 어느 순간 자신에게 정이 들어버리기를 바랐다. 그렇게 해서 라피스를 이용하고자 했던 것이다. 라피스는 그리고 이것 또한 눈치채고 있었다. 그러면 어째서 라피스는 그녀를 집에 들였는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게 아니었나. 블랑카를 왜 죽음의 위기에서 구했나.
복수대상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죽어버리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아버지의 죽음에서 라피스는 그것을 배웠다. 그렇기때문에 블랑카가 죗값을 치르는 광경을 보고싶었다. 뒷세계의 똑같은 놈들에게 허무하게 살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정식으로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을 원했다. 그래서 블랑카의 범죄기록을 모으고자 했다. 블랑카가 그 동안 은폐하고 세탁해왔던 더러운 과거들을.
"하하. 들켰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모든것이 의미없다고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었다. 블랑카가 사도닉스를 죽인 것도 아니었고, 블랑카가 사루비아를 위협하는 데 성공한 것도 아니었다. 뭣보다 라피스는 기본적으로 능동적으로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타입이 아니었다. 이 작가는 늘 무기력했고, 나태했다. 들키는 것도 이상하지 않았다. 어찌됐건 블랑카는 프로였다. 그렇게 쉽게 정보를 허락하지 않았다.
"나를 배신했네요. 라피스."
"배신보다 더 더러운 꼴도 수없이 봤으면서. 새삼스레."
"저를 얼마에 팔아넘기려고 일을 계획했나요?"
"글쎄. 푼돈을 보고 저지른건 아니지."
그래봤자 이빨빠진 호랑이. 블랑카는 더 이상 뒷세계에서 입지가 탄탄한 인물이 아니었다. 그래서 딱히 라피스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칠 수는 없었다. 라피스를 추궁하는 한편 블랑카는 계산하고 있었다. 자신의 패를 어디까지 속일 수 있을까? 블랑카는, 앉아있는 라피스 바로 가까이에 선다. 물결치는 듯한 풍성한 금발이 작가의 어깨에 겹쳐진다.
"만약 말이죠. 제가 여기 있는 것이 그 쪽 업계 사람들에게 전해지면."
그리고는 목소리를 낮게 깔고 부드럽게 속삭인다.
"저만 위험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수많은 사람에게 목숨이 노려지는 대상을 숨겨주고 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렇게, 나지막히. 라피스는 별다른 표정변화나 동요를 보이지 않는다. 뭐. 실패하는 것이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잖아? 엄청나게 중요한 일도 아니었으니까. 그 때나 지금이나 라피스는, 내일 죽는다고 해도 상관없는 사람이었다. 애초에 정의구현같은 굉장한 짓을 스스로같이 글러먹은 사람에게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사도닉스나 사루비아, 그녀의 동생과 조카딸처럼 그 작가는 올곧게 나아가지 못했다.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히 알고 실천으로 옮기는 일을 하지 못했다. 라피스에게 자신있는 것은 오로지 이야기를 만드는 일 뿐이었다.
그래서 라피스는 대화를 하는 이 순간에도 또 다시 이야기를 만들고 있었다. 복잡한 실제 상황을 적당히 평범하게 현실적으로 포장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이 이야기는 '룸메이트와 싸웠다'정도로 치환하면 괜찮으려나. -
298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0:37:33블랑카
였냐고 -
299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38:02아
아 미친 -
300 파크주 (0669288E+5) 2020. 6. 25. 오후 10:38:57그런 거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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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10:39:25독백 호로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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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0:40:43"그야, 정의로운 일같은걸 내가 시도했다고 하면 안 어울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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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10:40:59대충.. 독백 읽으니까 잠 확 깬다 감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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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파크주 (0669288E+5) 2020. 6. 25. 오후 10:41:14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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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삿페이주 (7292789E+5) 2020. 6. 25. 오후 10:42:04아이고 블랑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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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0:42:19내 독백을 읽었는데 졸리지 않고...잠이 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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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42:53라피스... 뭔가 그런 느낌인가 자신이 선인이 아닌걸 알기에 시도하지 않는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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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박주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2868563E+6) 2020. 6. 25. 오후 10:43:03당신 라피스가 칠만한ㄴ 대사치지마..
이런독백읽으면 잠이 깨는게 당ㅇ연하잔아 ㅠ ㅜ ㅠ. ㅠㅠ ㅠ.. -
309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43:26박하인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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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0:45:03>>307
정답!
정확히는 시도했다가 털리면서 자기합리화중입니다 -
311 파크주 (0669288E+5) 2020. 6. 25. 오후 10:45:32(가주의 독백을 읽고 스진욕구는 차오르는데 뭔가 일어나기 싫어 미묘한 상태)
-
312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0:47:03내가 왜 레벨란테 세계관을 일케,, 자세히 쓰냐면
왕겜에유 지독하게 보고싶은데 당신들이 왕겜 안봣잔아,,,,,,,,,,,,,
그래서 비슷한 중세판타지인 레벨란테 에유 해달라구 비빌려는,, 아주그냥 쩔게 검은 욕망이 잇어
알았어?
알앗냐고
(어쩌라고모먼트! -
313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0:47:07>>311 (하파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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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47:08>>310 ㅏㅏㅏㅏ...
>>311 머 스진(두근 -
315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0:47:34☆당신들이 왕겜 안봣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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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47:58그렇다면
신더 첫번째 독백을 백업했으니 그 다음 독백을 백업해도 괜찮겠습니까 -
317 파크주 (0669288E+5) 2020. 6. 25. 오후 10:48:14>>310 왕겜 안 봤잖아<<<<(정곡)
>>313 (하파짝)
>>314 그리 기대할 만한 내용은 아닌 것.... -
318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48:39(젠장 왕겜 안 본 걸 찔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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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0:48:47레벨란테에 주역 가문만 26개야 (다 외울 필요 업습니다 스진에 주로 등장하는 얘들은.. 정해져잇어,,, 걔네도 다외울필요업 이하생략)
그중에,,
하나정돈,, 당신의 캐와 어울리지 안을까요? -
320 파크주 (0669288E+5) 2020. 6. 25. 오후 10:48:53(기대)
맞다 박주... 더 시티에 혹시 우주 해적도 있나요? -
321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0:49:17>>316
(두근 -
322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0:49:31>>316 제발 해주세요
시으니 스터디 플래너 써야하는데...
넛케주... 스터디 플래너 써본적 없다...
이는 흡사 술꾼캐를 굴리는 가주의 심정 -
323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0:49:46>>320
우주해적,,,
방금 생겻습니다 -
324 삿페이주 (7292789E+5) 2020. 6. 25. 오후 10:49:52삿페이주는 에반게리온 에유해줬으면 좋겠는데
왾지 다덜 애반개리엉 않 봣을거갓 애 -
325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0:50:374호기 터지는 부분까지는 봤다
-
326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0:50:43>>319
머? 당신의 캐가 귀족과,,, 어울리지 안는다구요?
갠찬아,,,,,, 이상한 단체도 다섯개정도 돼,,,,,,, 이중 하나는 당신의 캐와 이하생략 -
327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50:57bgm: https://youtu.be/NuB-1myGido
폭발의 대가
붉은 머리의 남자는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톡방에서 채팅을 하다가도 그 별명이 보이면 킥키거리고는 했다. 어쩔 수 없나? 그의 닉네임이기도 한 데다가, 자경단 일로 보통 12시 전에는 사라져 버렸으니. 하루 수면 시간이 6시간을 넘지 않는 사람인 만큼 꽤 어울릴 지도 모르겠어. 신데렐라의 동화에 나오는 노동량을 생각해 보았다.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정비소 가서 일 하고, 운동 짬내서 하고. 이런 행동 루틴이 전에도. 문득 회한에 잠기고는 한다. 이 별명을 처음 듣는 건 아니었으니까, 갈라진 동료들에게 맨 처음 들었으니까.
그의 옛 동료는 불꽃과도 같은 힘을 가지고 있었더랬다. 들불이 지칠 때, 태양이 지칠 때, 그는 일으켜주기 위해서, 일으키기 위해서 옆자리를 지키기도 하였다. 잿더미에겐 불꽃은 없었으나 불을 일으킬 힘은 있었으니까. 꺼진 불도 다시 보라고 옛날의 기억 속 목소리가 들렸다. 항상 그렇게 놀려먹으면 그는 유쾌하게 소방관이 어디 있지, 하고 핸드폰으로 화재 신고라고 하려는 듯 자판을 두드리는 척 하였었다.
옛 추억은 미뤄넣을 때였다. 뜨거운 김이 훅 올라오는 창고는 불타고 있었다. 불이 낼름거리며 태울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지도 않고 있었다. 눌어붙는 불꽃은 폭발이었나, 도착 전에 들린 괴랄한 소리는 분명히 폭발음이었으니까. 순항하는 배들이 부둣가를 떠나려 하고 있었다. 그렇게 둘 수는 없는데.
부둣가에 전선이 있느냐면 여기 또한 전기를 쓸 공간이 존재하기에 전봇대도 있었고, 치렁치렁한 전깃줄도 있었다. 그것은 곧 의도적으로 순식간에 끊어져 서커스의 줄타기를 연상시키는 스윙을 하다가, 전봇대의 고정이 풀리고 제 몸길이를 늘린 순간 불어치는 바람에 바다로 몸을 내던졌다. 스파크가 튀는 걸 부둣가 사람들은 봤을까. 끊긴 곳엔 임시 전지를 연결해 놓았다. 아마 이걸론 안 되겠지만 말이야. 그는 바람을 타고 착지했다.
총을 든 것들은 어수선해 하기 시작했다. 배에 탄 것들은 더욱 그러했다. 배를 고장내는 게 목적이였고 전동 모터는 신명나게 말을 안 듣고 있었으니. 그리고 여기서 범인이 나타나면, 그것도 혼자, 그렇다면 저 것들은 배에서 내릴 것이다. 그래, 절반은 내릴 거라고. 너흰 항상 그랬지, 갱단들아.
주변을 느끼는 감각이 넓어진다, 정전기가 오르는 듯도 하였다. 에워싸고 있음이 분명했다. 총알이 비싸던가? 장전하는 소리가 들렸다. 쇠와 화약의 냄새가 났다. 그리고 숨소리, 긴장했나 본데. 화재가 난 창고의 열풍이 갱단에게 순간 압박하듯 불어닥치자, 그는 바람을 타고 제일 가까운 녀석을 잡아챘다. 개싸움의 서막이었다.
총을 쏴 봐, 탄약은 모두 터질 테니까. 갱단들의 손에서 터져 나가는 총들은 시야를 밝혔다. 전선이 끊긴 곳에서, 빛이 사라진 곳에서 그는 빼앗은 총을 둔기로 쓰기 시작했다. 그가 들고 온 무기란 애초에, 그는 혀를 찼다, 그러고서는 개머리판으로 상대의 명치를 찍어눌렀다.
조금씩 달궈지던 쇳덩이들을 야구 방망이 휘두르듯 하며, 그는 5명씩은 덤벼오는 것들의 갈비뼈를 날려주었다. 먼저 오는 녀석의 턱주가리에 주먹을 꽂고, 다음으로 오는 녀석에게 발로 걷어차서 내던진 다음에, 등 뒤에서 오는 것들에게 풀 스윙, 마지막으로 그를 붙잡은 것에겐 전기 충격기의 위엄을 보여주기. 간단하고 심플하게, 내가 누구인지 모르게.
나가떨어지는 것들에게 묵묵히 걸어가서, 안 뛰어간 것이 적절하겠어, 다이빙하듯이 킥을 마저 내려 꽂았다. 그도 날아가고 동료를 붙잡고 있던 녀석들도 균형을 잃고 넘어진다. 그는 즉시 중심을 잡고 저 쓰러질락 말락 하는 볼링핀 같은 것들에게 공이 되어 줄 공격을 가했다. 윈드밀 잘 도네, 다시 일어서서 총을 주워서는 개머리판으로 도끼질을 하는 건 여담이었다. 한 번만 했고 살아있다는 추가 여담도 있었다.
다른 녀석들이 도망치기 시작하자, 그는 그가 가져온 무기를 꺼냈다. 섬광탄이 그들의 앞에 떨어지고 그는 눈과 귀를 막았다. 번쩍하는 것을 느꼈을 때, 그들이 인식할 수 있었던 건 개머리판의 타격이었다. 패닉상태에 빠지면 어떻게 하려고. 등판을 찍고 다리를 짓밟으며 그는 잡을 수 있는 것들을 모두 개머리판의 먹이로 만들었다.
다른 무기 하나가 일을 하겠다고 쿵쿵거렸다. 그의 손에 플레어건이 쥐여지고, 붉은 신호탄이 하늘에 쏘아졌다.
-
“…그래서 여기에 온 사람이 누구라고 추정되십니까?”
“나도 모르겠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터져나간 총들과 고장난 배와, 화재가 난 창고들과, 그리고 제압당해 전봇대에 묶여있는 갱단들을 볼 수 있었다. 일부는 기절을 했는지 늘어진 상태였고, 대다수는 입에서 침과 피를 흘리고 있었다. 퉁퉁 부은 팔들은 두드려 맞았다는 걸 증명하고 있었다.
“제압 신고가 그 사람들에게서 들어오진 않았는데 말입니다.”
아무런 신고도, 아무런 흔적, 아니 정확히는 흔적은 남아있었으나 그 인물이 누구인지 추측할 것이 없었다. 갱단들끼리 싸움이라도 난 것만 같았다. 그렇게 보는 게 옳을 만도 하지만,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 이유는 배에 있던 밀수품들이 남아있다 못해 경찰들 눈에 잘 띄라고 신호탄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었다.
뒤늦게 도착한 이데아의 영웅 중 한 명은 얼굴을 찡그렸다. 제 공을 빼앗겼단 표정이라기보단 당혹이 여실히 드러나는, 순수한 궁금증이 섞인 얼굴이었다. 이런 일이 벌써 몇 번째 일어나고 있는 거지? 그는 동료들에게 불법 사적 제재를 하지 말고 합법적으로 하고 싶다면 우리와 함께 하라는 새로운 공고문을 제안할까 생각했다.
붉은 머리의 남자는 잿더미 같은 그늘이 진 곳에 숨어 있다가, 열풍이 들이닥친 어느 순간에 옥상으로 몸을 움직였다. 아무리 그래도 맞은 곳이 안 아플 리는 없지. 아까 몸을 던졌을 때도 그렇고, 쓸린 곳도 많았다. 오늘 붕대질 할 곳은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많았다. 옥상에서 그는 과거의 동료가 경찰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제 범위에 들어온 게 저릿하게 느껴지자, 흩어지는 열풍마냥 사라졌다. -
328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10:51:39>>32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i8ju_10NkGY
요런 느낌의 해적 조무사가 떠오른지라...좋아 스진 하고나서 얘 굴려야지
>>324 대충 봤는데 무슨 내용이었더라 싶은... -
329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52:51저 rise 라는 브금의
영웅도 악당도 없는 전장 부분이 핵심이라고 말하는 레스 -
330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10:52:55헉 저것만 보고 스진하러 가야지
-
331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0:53:57>>328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귀여워
>>327
다시 봐도 갓 ㅡ 독백이다,,, 크으ㅡ으으ㅡ,,,,,,,,,,,,,,,,,
요때도 신더 능력은 몰랏엇는데 말예요 (아련 -
332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55:18>>328 유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귀여워요
-
333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0:56:35재업이었어!?
(새롭게 보는 기분으로 두근대며 읽고 있었음) -
334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57:29재업이였습니다 따란
-
335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0:58:03청금석씨의 기반 정서는 기본적으로... 무기력입니다
혹시 독백 관해 질문 있습니까 -
336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0:59:03독백 말구 라라한테 질문이 잇어요
-
337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0:59:13모라고 할까
청금석씨 자신이 해야 하는 복수에 대한 정당성이나 당위성에 대해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
338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00:08누구로 난입하지
.dice 1 3. = 2
주나 씨큐 가드너 -
339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01:29(가드너로 난입하면 재밋을것같단레스)
-
340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01:49사유: 지금 알렉 닉네임
-
341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03:04>>336
"허 참 나에게 무슨 질문이 있으신지"
"제대로 대답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는데"
>>337
뭐랄까
우연히도 도덕과 맞아떨어졌을 뿐이지 딱히 막 당위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블랑카에 대한 복수...라기에도 좀 미묘하다 블랑카는 어찌됐건 세이지쪽 사람들에게 해 끼친게 그렇게 크진 않으니까
그러면 당위성은 준법시민으로서의 도덕성과 시민의식 이런건데 자신이 그걸 내세울만큼 딱히 도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결국 화풀이였다고 생각한다고 할까 -
342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04:07알렉 닉네임 그냥 알렉세이인데
(어리둥절) -
343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04:14>>341
.oO(갠찬아 라라 우리한텐,, 오너의 개입이 잇으니까 >.ㅇ)
저번에 라라가 자기와 다른,, 그런 사람을 조아한다구 들엇던 것 같은데
그 기반정서가 자기혐오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궁금합니다 -
344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04:41괄호 안에 잇는 세이지 엄마빠요
-
345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05:18내가 블랑카랑 엮인 이야기를 모르기도 해가지구 말이여 :3c 협박을 지금 알아버린 거시야
무엇에 대한 화인 거시야 -
346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06:34>>343
"뭐야 내가 그런말 했던가..."
오너의 개입:
기반정서
혐오까진 아니고 내가 못하는 것에 대한 동경에 가깝다고 할까
자신은 못할거라는 체념이 있긴 하지만 혐오라기엔 또 애매하다
뭐랄까... 자기혐오라기보단 자기자신에 대한 저평가에 가까운 느낌?
"하하 내가 그렇지 뭐"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딱히 그런 자신을 싫어하는것까진 아니다 -
347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07:26블랑카에 대한거
정말
딱히 아무것도 업습니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악역모브캐 1임....... 존재감 음슴
-
348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07:44그런 거엿군(그런 거엿군)
-
349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10:01그래도 설명하자면
블랑카가...가드너(사도닉스)가 사루비아 안에 있는거 알아내서 사루비아를 협박한 적이 있습니다만
술취해 뻗어있는척하며 다 듣고있던 라피스가 하하 이녀석 하고 흡사 코난과도 같은 마취총시공()으로 기절시키고 + 사루비아는 악마계약자기도 했다보니 뒤늦게 상황 깨달은 사탄(=엘리)에게 털리고 뭐그래서 미수로 끝났습니다
원래 그 시점에서 죽이려 한 캐릭터였는데 어쩌다보니 살아있게 돼서 라피스가 주워오는걸로 재활용했고
-
350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11:44물론 협박한것만으로도 복수의 계기가 될 수 있고
블랑카가 뒤가 아주아주아주 더러운 범죄자니까
기본적으로 라피스의 행동에는 도덕적인 당위성이 있습니다만
라피스는 이게 아버지에게도, 동생을 죽인 사람에게도 복수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일종의 화풀이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억지 복수라고 할까
그런 느김이야 -
351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11:56뭐야 라피스 대단해요
-
352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12:18라라야..............................
나........... 라라 사랑해서 어떻게 하지................... -
353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14:01>>350 갈 곳 잃은 분노였구나
-
354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14:10"거 참 취향 독특하구만"
-
355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14:47>>354
내 취향 무시하지 마 라라 -
356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11:17:16배고프다
먹을게... 없어 -
357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18:20라면... 라면이라도 먹자
-
358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19:26라면 먹쟈
-
359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11:19:41라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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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20:45앗 아아
-
361 오만과 결과 (7894214E+5) 2020. 6. 25. 오후 11:21:04*트리거 워닝[고어 묘사 존재]*
" 고작 이정도였나. "
파크는 입에서 피를 뱉어내었다. 내장이 다친 것 같지만 당장 팔다리가 더욱 저려왔기에, 내장의 고통은 느껴지지도 않았다.
그는 옆을 돌아본다. 저 멀리에, 쓰러져있는 레인이 보인다. 몸을 움찔거리는 것을 보면 숨은 쉬고있는 듯 하지만.. 전투를 이어가기는 무리인 것처럼 보였다.
" 그래. 애송아, 무한한 힘이 있으면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더냐? 신의 힘이 있다면 세상의 포식자쯤은 죽일 수 있을 것 같았더냐? "
" 오만하구나. 무한한 힘을 가졌다고 해서 자기가 무언가 된 것처럼 굴다니. "
알두인이 조소했고, 파크는 입술을 짓씹었다. 솔직히 그런 생각을 안 했던 건 아니다. 아무리 세상의 포식자라고 해도, 무한히 계란을 던지면 바위를 깰 수 있듯, 무한한 힘으로는 죽일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 그정도로 격차가 나는 마법을 내게 무한히 퍼붓는다고 해서 내가 상처입을리가 없지 않느냐. "
눈 앞의 남자는 그것을 그대로 받아넘겼다. 싸움은, 성립조차 되지 않았다. 파크는 절망했다. 그리고 후회했다. 자신이 어리석었음을. 세상의 포식자를 상대한다고 했으면서 신의 힘만 믿고선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을. 그를 죽이기 위해서는 갖은 고생을 다 하는 걸로도 부족했다. 하지만 자신은 그 상황에서 마법을 하나 더 배울 생각 하지 않았다. 자신은 멍청했고, 오만했으며, 그저 지금은 만용을 부린 것에 불과했다.
" 어리석은 애송아. 무한한 힘에 취하고, 최고신의 애정에 취해 결국 자만에 빠진 애송아. 각오는 되었느냐? "
무슨 각오일까. 파크는 어렴풋이 짐작했다. 알두인이 그의 가느다란 손을 뻗어 파크의 목으로 향했다. 그의 키에도 불구하고, 알두인은 아주 간단히 파크의 목을 붙잡아 들어올렸다.
" 너무 걱정하지는 말거라. 어차피 곧 다들 소븐가르드에서 볼 테니. 먼저 가 있을 뿐인 거다. "
알두인이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손에 힘을 주자, 파크가 괴로운 소리를 내뱉었다. 파크의 눈에 두려움이 깃들었다. 공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영웅이 되는 이야기만을 꿈꿨던 소년은,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었기에 죽음은 너무나 두려운 것이었다.
파크는 발버둥쳤다. 알두인의 팔을 풀어보려고도 하고, 몸을 비틀기도 해보았다. 알두인의 힘은 강했고, 점점 그의 목을 조여갔기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잘 가거라 애송아. 네 친구도 곧 보내주마. "
뿌득ㅡ
그의 몸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그의 몸은 저 멀리로 던져졌다.
그의 몸은 힘없이 바닥에 떨어졌다.
그의 영혼은...
https://youtu.be/VBPwCmU0V-Q -
362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21:30가주는 난입하자마자
자러간다
내일 나 시험끝나
대신 과제있음 -
363 파크주 (7894214E+5) 2020. 6. 25. 오후 11:21:44(스토리 끝냈다!)
가바- -
364 파크주 (7894214E+5) 2020. 6. 25. 오후 11:22:01스토리 초반 끝냈다...! 드디어...
-
365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22:32가바가바
??????????파크에게무슨일이 -
366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23:17가 바
파크한테무슨일이일어나고잇나요???????????????????? -
367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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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11:24:12가바
파크... 주것서? -
369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11:24:24파크는 주것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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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11:24:54(근데 뎁이 이거 보고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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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25:09자려고 했는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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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DAVE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25:17DEFENE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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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11:25:29?
-
374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11:25:40가주를 깨워버렸다!
으악 데이브야 미안해 -
375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26:00알두인과의 혐관 on
-
376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11:26:32(아 참 뎁주 지금 일대일 가능한가요...저기 널부러져 있는 레인이를 데이브가 좀 픽업해주실 수 있나요....)
댕하- -
377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11:26:34멘탈 깨지는 소리가 났는데 제 거인지 멍멍이 거인지 모르겠네요
-
378 파크주 (6095889E+6) 2020. 6. 25. 오후 11:26:35(아 참 뎁주 지금 일대일 가능한가요...저기 널부러져 있는 레인이를 데이브가 좀 픽업해주실 수 있나요....)
댕하- -
379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26:41(아 참 뎁주 지금 일대일 가능한가요...저기 널부러져 있는 레인이를 데이브가 좀 픽업해주실 수 있나요....)
댕하- -
380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11:27:01으아악 위아래로 화려한 댕하가 나를 덮친다
-
381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27:10으악 도배무엇
>>377 (뽀담) -
382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27:29이게.. 무슨일이야 (머리싸맨도자기짤)
그나마 데이브 차원에서 잉ㄹ어난 일이라 다행..인가..????????? 다행인가???????????????????????????????? -
383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27:32사실 안그래도 이거 난입각인데( 싶어져 있었습니다
알두인이랑 마주치면 드래곤-세피라 간 판정 어케 되는거지 생각하고 있었을 정도엿음 -
384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27:45댕하인거시야
-
385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11:27:46댕하
이상하게 독백만 쓰려고 하면 잠온다... -
386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28:05깬김에 푸는 TMI로
청금석은 경찰을 좀...불신합니다
독재시절에만 그런건 아니고 어릴때 폭력 신고 처리같은거 보며 편견생겼고 그랬다 -
387 8코주 (5174729E+5) 2020. 6. 25. 오후 11:28:14진정해 파크주
-
388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1:28:19답레... 조금 느릴 수 있다...
왜냐하면... 넛케주가 하지않았다... 소전 숙제... -
389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28:41파크는 일단 죽은거 확정 땅땅
>>383 알두인은 일이 생겨서 지금 떠났습니다
레인이만 혼자 덩그러니 남아있을 것 -
390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28:51아.. 라라야.........................
게임이면.. 킹쩔수업지 -
391 멍멍이주인 (1426449E+5) 2020. 6. 25. 오후 11:29:03톡하인 거시어요~~
-
392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1:29:09가 아니라
파크 무슨일이야
댕하- -
393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29:13그러면... 선레 쓰겠습니다
막... 파크 시체도 있고 그런 건가요 -
394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29:16>>389
?
??
?
당신,, 나랑,,,,,,,,,,,,,, 얘기좀 해,,,,,,,, 단둘이서,,,,,,,,, -
395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11:29:22파크 소븐가르드에서 톡방 접속가능?(적당)
-
396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29:39우리 스레 죽은 사람도 접속 가능하잖아(맞음
-
397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29:43(머리싸맨도자기짤)
전,, 본스레에서 놀고잇엇는데,,
덕캐가 죽엇어요 -
398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29:48>>>소전 숙제<<<
>>387
누구보다 본인이 진정 못한것같은데요 -
399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29:59>>385 주무세요...
>>386 혹시 블랑카 친구가 무슨 친구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눈치
>>387 (매우 침착 -
400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30:468코주 하이인 거시야
글씨에서... 빛이 난다...!!
>>소전 숙제<< -
401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30:58>>393 (끄덕
>>394 살려주세요
>>395 미주 당신은 눈치가 너무 빨라(썩시딩 -
402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31:14블랑카는 >>348-349요런 친굽니다
요약:범죄자 -
403 8코주 (5174729E+5) 2020. 6. 25. 오후 11:31:29>>398 왜ㅇㅅㅇ 정신을 안정시키는 하늘색이라구
뭐
파크가 죽어
알두인 이 노친네 용서치않겠다 -
404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11:31:35파크 출세했네 소븐가르드에서 평생 놀고 먹고 마시면서 톡방 접속도 하네(적당)
-
405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31:36박주는... 덕캐의 죽음을 몇 번이나 보고 잇는거지
-
406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31:47아나 앵커실수 >>347-349
-
407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32:20>>405
당신이 최대기여자야 -
408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32:21그럼 일단 데이브-레인으로 선레 하겠습니다...
-
409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32:40아차
사루비아를 위키에 안적었어
간접언급은 했는데
가드너 딸이에요(선정이딸) -
410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33:02아직 스토리가 남아있으니 진정하십쇼 여러분
>>404 파크가 가만 있을 친구는 아니죠...?
>>406 헉 그런 거엿나 블랑카 네뇨속 -
411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33:19>>408 부탁드립니다!
-
412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33:33(그 귀여운 딸내미 분인가)(이해)
-
413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35:06청금석의 조카딸이자 가드너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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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8코주 (5174729E+5) 2020. 6. 25. 오후 11:35:35알두인 참교육 소취
-
415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1728841E+5) 2020. 6. 25. 오후 11:36:14다시..잔다
게임기반이니 파크 가까운 마을에서 경험치 잃고 부활한다는 행복회로 돌리면서 -
416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36:43(그러니까 대충 자기 조카딸 협박했던 애랑 같이 살고 있는건가...)
>>414 원하신다면 충분한 서사 쌓고 직접 하셔도 됩니다(?) -
417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36:49☆경험치 잃고 부활☆
-
418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36:59가 바
-
419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37:05가바가바-
(흠칫 -
420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37:14가바가바
-
421 미 (7464518E+5) 2020. 6. 25. 오후 11:37:15가바
-
422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37:34아 오프라인 안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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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38:27(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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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8코주 (5174729E+5) 2020. 6. 25. 오후 11:39:07GABA(γ-aminobutyr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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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8코주 (5174729E+5) 2020. 6. 25. 오후 11:39:55>>416 백쨜짜리 청소년용한텐 무리예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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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41:09알두인은...몇 살이었지...
대충 n천살 이었던 것 같은데.... -
427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1:44:15가-바
-
428 흑테도악주 (3446585E+5) 2020. 6. 25. 오후 11:44:58내일자 독백 예고 대사
"돌아가라."
"한때 마족과 마물에게서 인류를 지키던 우리가 이젠 대장님에게서 마족을 지키다니 참 묘한 일이야" -
429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45:31뭐임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
-
430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46:44헉 무슨 일일까(기대)
-
431 흑테도악주 (3446585E+5) 2020. 6. 25. 오후 11:46:5612시가 지난 후 작성될 독백에서 나옵니다 짜잔
-
432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48:16그렇다면 존-버
-
433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49:52시으니가 해적이 됐다!
-
434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1:54:36숙제 끝
-
435 파크주 (464509E+61) 2020. 6. 25. 오후 11:55:11축하드려요!
-
436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55:46축하한다 넛주여
핥짞! -
437 넛케주 (7567275E+5) 2020. 6. 25. 오후 11:57:37(대충 멋진 포즈)
중간에 핥짞이 있는데 -
438 흑테도악주 (3446585E+5) 2020. 6. 25. 오후 11:58:01넛주 축할짝하한다
-
439 넛케주(핥아짐) (7567275E+5) 2020. 6. 25. 오후 11:58:51으아악
조오금 스포하자면
시은이는 엔딩때까지 취직 못하지만 -
440 박주 (2868563E+6) 2020. 6. 25. 오후 11:59:09>>439
ㅖ? -
441 뎁주(데이브 신더 주) (9054657E+6) 2020. 6. 25. 오후 11:59:29>>439 시으니에게 무슨짓이야
-
442 미 (0617781E+5) 2020. 6. 26. 오전 12:01:07시은이 취직시켜주세요(땡깡)
-
443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01:18까륵 까르륵☆
스진 열심히 하겠습니다 -
44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02:16나.. 시으니 그냥 뽀쟉한 일상물캐인줄알앗는데..................
오너가 넛주인거예요................. 그때 딱 감이왓죠..... -
445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02:23시은이에게 대체 무슨 일이...!
-
446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03:37☆오너가 넛주인거예요☆
쉬익 넛주가 오너인게 뭐 어때서요
그럴만 하네 -
447 미 (0617781E+5) 2020. 6. 26. 오전 12:04:31넛주가 잘못햇네
-
44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05:01자캐복지빔
-
449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05:10.oO(데이브 멘탈... 다이조부한것인가)
.oO(아니근데레인이멘탈도)
.oO(아ㅣㄴ근데파크가요)
그치 이건 넛주가.. 잘못한거야 -
450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06:25솔직히 닥터 콜을 하고싶어지는 중이다(((
-
451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07:10넛주 얼마나 캐를 굴리신 것...(동공지진)
>>449 (뽀담 -
452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07:41그래도 시으니는... 넓은집에서... 잘먹고 잘 사는걸...
가끔 동생이랑 외식하면 스떼끼도 썬다굿... -
453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10:04>>451
별로 안굴렸는데욥
그냥 좀
자신의 잘못으로 모든걸 잃고 죽지못해 사는캐랑
재능을 주체못해서 국가단위로 수배당함+인생 나락된캐랑
몇천년동안 서서히 죽어가는 몸뚱이로 사는캐밖에
장난치려고 과장해봤더니 진)자캐코패스가 나왔잖아 -
45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10:20닥터 콜,,, 해도 된다<
-
455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11:27닥터!!!
-
456 슈비 (0367958E+5) 2020. 6. 26. 오전 12:11:49와하 히든....루트 뚫린 건 좋은데 손이 딸린다...
ㄱ
그나저나 본스레 뭔이리ㅇ여 -
457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12:14>>453 자캐코패스(진)
악 나메실수 악 -
45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12:44히든루트가 뚫렸다고 (두근두근)
무슨 일이 있었냐면... 파크가... 주것어.... -
459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12:45슈하-
(대충 하나 죽었다는 내용) -
460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중의 기 (9163183E+5) 2020. 6. 26. 오전 12:12:51널부렁
-
461 라오주 (989771E+57) 2020. 6. 26. 오전 12:12:55ㅁ뭐라구
-
46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13:17파크가,,죽엇어
-
463 라오주 (989771E+57) 2020. 6. 26. 오전 12:13:33세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
464 슈비 (0367958E+5) 2020. 6. 26. 오전 12:13:34아니 보고오긴 했는데요
아니 저게 대체 뭔ㄴ일이래 -
465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13:46하하 나메 실수했대요
넛케주는 파크 돌아올거라 믿으니까
ㄹㅇ 믿으니까
#이 파크를 믿었던만큼 믿으니까 -
466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14:59>>465
코드는 아무도안믿잔아ㅠ -
467 라오주 (989771E+57) 2020. 6. 26. 오전 12:15:14파크는 죽지 않았어!! 우리의 등에!!! 마음속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
468 슈비 (0367958E+5) 2020. 6. 26. 오전 12:15:51여담으로 루나 오빠놈 풀네임은...Edward Ajak Price고....그리스 로마 신화에 따르면 그리스군에 의해서 트로이가 멸망했을 때 죽기 싫어서 아테나 여신상 붙잡고 있던 카산드라를 끌어낸 놈이라고...예....
-
469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15:52>>466 아차
-
470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16:04말하면 어떠케 박주☆
-
471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16:06>>465 코드가 믿는 만큼....
(박주 말 봄)(파크 영혼까지 소멸)(?????)
>>467 (끄덕 -
47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16:50>>470
(침침 -
473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17:07>>468 ㅔ 이 남매는 운명의 혐관이였던 건가
-
474 슈비 (0367958E+5) 2020. 6. 26. 오전 12:17:27그리고 질질 끌은 일대일을 받아주신 뎁주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덕분에 루나 멘탈 짱짱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475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17:53아니 루나시 이름부터(흐릿
-
476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18:08루나랑 일댈하면서... 모라고 할까
머리 쓰담쓰담쓰담쓰담하는 기분으로 했어(?
멘탈 짱짱해져서 다행이야 -
477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18:35일댈.. 재밋게 관전햇다
애기 두명이 다 큰 기분,,, (적당 -
478 슈비 (0367958E+5) 2020. 6. 26. 오전 12:18:36루나시는....Amanda Cassandra Price가 풀네임입니다....적어놨는지 아닌지도 헷갈리네
-
479 라오주 (989771E+57) 2020. 6. 26. 오전 12:18:47근데 다들 사망은 어떻게 시키는거야?
-
480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중의 기 (317267E+57) 2020. 6. 26. 오전 12:18:52다들 멘탈이 짱짱해졌으니
납량특집 캐는 흔들어야.. -
481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19:01사망,, 사망독백 쓰면 그게 사망이다
-
482 슈비 (0367958E+5) 2020. 6. 26. 오전 12:19:55>>476 덕분에 이 녀석 그나마 말도 (전보다는) 많이 꺼내고....아예 의지해도 되겠다고 마음도 먹었고.....
그래서 히든이 뚫렸죠(두둔) -
483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20:04>>479 뒷골목의 주정뱅이였나
그게 사망독백임다
코드 독백 백업하는중인데 이번기회에 키워드를 초☆천☆재가 아니라 컨셉충으로 바꿔볼까... -
48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20:26초☆천☆재☆컨☆셉☆충 은 어때
-
485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20:45>>484 특문 싫어!!!(땡깡)
-
486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20:53두근두근
루나시 히든 두근두근
데이브 사망 독백은... 잠깐만 일단 위키 백업 중에
몇 개지 -
487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21:23(일단 제어 독백이랑 승 독백은 확실한데)
-
488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21:49>>485
힝 -
489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중의 기 (317267E+57) 2020. 6. 26. 오전 12:21:58아.
감기약 먹기 전에 구상하던거 이거 좋다! 하던거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 -
490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22:18기억해내!!!!!
-
491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23:47님들 왜 이렇게 사망독백 많아요(동공지진)
-
492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중의 기 (317267E+57) 2020. 6. 26. 오전 12:24:17그치만메롱
그
치 메롱
만 -
493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25:04☆몇개지☆
-
49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25:42사망독백...
그 알렉세이 루프독백이랑......
토순월드 스진독백 여러개...랑............. -
495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26:20박주는 전부 다 살아나거나 없던 일로 되거나 죽어도 싼 놈들 위주니까
ㄱㅊ다 -
496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26:36아니... 그게... 어....... 굴리다보니 그렇게 됐어...... 데이브야 미안해
-
497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26:47.oO(얘들아 멘탈)
(멘탈) -
498 일기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27:01죽어버렸군. 애석함이 앞선다.
한 아이는 예상대로 변수 덕분에 살았으나... 초톡방이라는 변수는, 나머지 한 아이까지는 살리지 못 했다.
역시 가장 아끼던 아이가 죽는 일은 슬픈 일이지.
...하지만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조금 더 슬픈 이야기를 지켜보도록 할까. -
499 넛케주(핥아짐)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27:24넛케주도 살렸으니 ㄱ...거ㅐㄴ찮.....
-
500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27:48(흐릿)
-
501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중의 기 (317267E+57) 2020. 6. 26. 오전 12:28:03이스레의 복지왕은 아코주였다
-
502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30:00(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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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부스러기 중의 기 (6549778E+5) 2020. 6. 26. 오전 12:30:27(윙크
-
504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30:33팤주 고생하셨습니다
아아아ㅏ아아ㅏ 레인 아아ㅏ아 -
505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31:20>>503 (빠안
수고하셨습니다-
(대충 관짝춤 -
506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31:21레인아..............(눅눅
-
507 라오주 (989771E+57) 2020. 6. 26. 오전 12:31:52신캐는 또 언제 내지
일단 라오랑 하트 호감도를 높혀놔야....
낸 캐릭터도 있고 안낸 캐릭터도 있긴 한데 일단 구상해 놓은 걸로는 캐릭터중 두명은 확정으로 죽을거야 -
50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31:55
-
509 2011년 6월 7일 화요일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32:00
(누군가의 스터디 플래너)
(눈에 띄는것은 3~4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은 수면시간. 그나마 주말에는 5시간의 수면시간이 주어져있다.)
(그 다음으로 눈에 띄는것은 문제집 풀이의 단위가 권단위인것)
(한두페이지 가량 코피로 추정되는 핏방울이 묻어있다.)
(군데군데 정신을 다잡기위한 용도로 보이는 메모가 쓰여져있다. 가장 많이 반복된 문장은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510 8코주 (9701008E+5) 2020. 6. 26. 오전 12:32:19뭐야 평소대로의 자캐코패스판이잖아ww
-
511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32:20>>507 언제든 내도 상관은 없는걸(찡긋!
-
51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32:26권단위요? 예?
-
513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32:39>>509 시으니다
-
514 넛케주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32:56팤주... 수고하였...
이제 팤주가 아닌가........ -
515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33:03>>510 반박할 수 업어
으악 -
516 미 (0617781E+5) 2020. 6. 26. 오전 12:33:10역시 이건 넛주가 잘못했다
-
517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33:48아니 권단위??????(눈의심)
>>514 아직 팤주입니다
파크 아직 퇴장 안 했아요! -
518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33:54팤 떼시오
-
519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34:28안이 이 새럼들이
파크는 아직 퇴장 안 했어요! 왜 제게서 파크를 뺏어가시려 합니까! -
520 넛케주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34:46실제로 톱급 우등생들은 문제집을 하루에 한두권씩 해치운다나
>>517 (안-심) -
521 라오주 (989771E+57) 2020. 6. 26. 오전 12:35:13안심쓰
-
522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35:16(그게 사람인지 문제집 푸는 기계인지)
-
523 넛케주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35:53문제집푸는 기계요!(빵긋)
최소한 시으니랑 유나는 그랬다 -
524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36:00설마 파크를 낸지 2주만에 퇴장시키겠나요
이만큼 쓰기 쉬운 척수캐도 없다구요! -
525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36:16(아이고얘들아
-
526 라오주 (2339256E+5) 2020. 6. 26. 오전 12:36:19죽으면 바로 퇴장하는 캐 1명 확정....
-
527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36:37>>526 뭐라고
-
52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37:03oO(지금 일댈로 닥터콜을 할지 어떨지 고민하는 중)
-
529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37:12>>526 나니
-
530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37:43아앜 벌써 파크가 굴리고 싶잖아
오늘은 참아야 한다 팤주 -
531 넛케주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38:04>>526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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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라오주 (2339256E+5) 2020. 6. 26. 오전 12:38:51팤주 힘내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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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38:59이쯤에서 단맛 가미를 하자면 신더는 엔딩 후에 자기 이름 까면서 올 것이다(적당
-
53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42:21>>528
.oO(일단 해도 된다는 레스) -
535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43:41그래서 질렀습니다
일대일이 끝나자마자 일대일이 시작되는 사람이 있다?? 뿌슝빠슝 -
536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48:08(뎁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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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50:45자기 차원 빌려준 데이브 잘못이다(적당
-
538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 (5126288E+5) 2020. 6. 26. 오전 12:51:56로브를 쓰고 다가오는 이를 보며 한때 주변인에게서 도미니크 알렉세이라 불린 병사는 그 자를 보며 막아선다.
"돌아가라. 이 곳은 마족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길이다"
하지만..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험상궂은 외모를 한 언데두인 그는 그 이를 쳐다보며 다시 말한다.
"돌아가라. 대장님이 널 인식하면 나는 어쩔수없이 너를 죽일 수 밖에 없으니"
그러며 창을 척하고 그 자의 목을 향해 노리자 그 마족은 뾰족한 귀를 슬쩍 드러내며 뒤로 물러나 돌아간다.
옆에 있던 병사 히오스 메이트는 그를 쳐다보며 헛웃음을 짓는다.
"참 이이러니한 일이야. 마족과 마물에게서 인간을 지키던 우리가 이제는 대장님에게서 마족을 지키다니"
그리 말하며 둘은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키득키득하고 웃는다.
"그러게말이다. 그 마왕의 딸과 용사의 아들이 사랑에 빠져 결혼하더니 마족과 인간의 평화 협정도 체결되고 마족과 인간이 서로 마주보며 웃는 시대가 됬다니 말이야"
다른 병사가 보태듯 어이 니들 농땡이 피냐~하는 소리가 들린다. 아니야!임마!라고 답하고는 한숨을 쉬는 알렉세이 그는 조용히 입을 연다.
"...하지만 대장님은 그 말을 들어도.. 인식을 못하기니 말이지."
마왕이라는 자리의 저주라고 하던가..하고 한숨을 내쉰다. -
539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52:18진짜로 도미니크 알렉세이가 나왔잖아
-
540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2:52:22도부 독백 나욌습니다.
-
541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52:50레알 도미니크 알렉세이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42 미 (0617781E+5) 2020. 6. 26. 오전 12:52:53☆히오스 메이트☆
-
543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53:05마왕이라는 자리의 저주인 건가
-
544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53:52병사 이름이 히오스 메이트인가
ㅔ -
545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2:54:07현재까지 도부 독백의 패러디즈
데이브 로즈닉스=데이브+장미+사도닉스의 닉스
도미니크 알렉세이=넛케이스+알렉세이
히오스 메이트=시공조아를 권하는 친구
(적당 -
546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54:31뎁주 아주잠깐,,,,,,,,,,, 오프라인 ㄱㄴ합니까
미리 허락받기,,,,, -
547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54:43거기에 사도닉스까지 껴있었어
-
54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55:01>>546 당근빳다죠(찡긋
-
549 넛케주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55:09코드 독백 백업 완료(털썩)
-
550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2:55:24마왕 언데드로 변질되면서
에일린을 제외한 자신의 부하들 소리가 안 들리고, 마족의 말은 본인 성격상 못 믿으며, 같은 인류는 그를 보면 도망치기에 발생하고, 에일린은 죄책감 때뮨에 말을 못하는 4중고 -
551 넛케주 (1255936E+5) 2020. 6. 26. 오전 12:55:47도미니크 알렉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잌ㅋㅋㅋㅋㅋㅋㅋ -
552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56:02도미니크 알렉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53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56:49>>549 컨셉충이다
컨셉충이다!!
>>550 엉엉엉엉엉ㅇ엉엉어어엉 -
554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2:57:51참고로 도뷰 독백에서
에일린을 제외하면 이흠은 다 패러디이니 기억할 필요도 가치도 없다(두둥 -
555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2:59:23박주박주
별의 핵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556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01:02대신 넛케이스 본명이 도미니크인 것을 알 수 있다(두둥
-
557 넛케주 (1255936E+5) 2020. 6. 26. 오전 1:01:09그럼 넛주... 잔다...
자고나면 또 일해야한다 메우...... -
55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01:22넛바
-
559 미 (0617781E+5) 2020. 6. 26. 오전 1:01:36넛바
-
560 파크주 (3924592E+6) 2020. 6. 26. 오전 1:02:14넛바-
악 갑자기 너무 졸리다
팤주도 이만 바이... -
561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02:25팤바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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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03:38둘 다 바이
-
563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5:12>>555
별의 핵은.. 별들의 힘의 원천입니다
얘네 안에 있는 힘이 별들의 수명이고 곧 현실조작의 원동력이다!
그래서 별들은 현실조작을 하면 할수록 째끔씩 수명이 깎입니다(그런데 수명이 워낙 길어서 티 안남)
별들은 수명이 다 할 때쯤에 본능적으로 마지막 힘을 끌어다가 또다른 핵을 만듭니다.
이 핵은 나중에 다른 아기별로 뿅하구 변해요 >.ㅇ
핵을 인간 몸에다가 집어넣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얘네는 별의 수명만큼 환생을 반복합니다(별의 반려)
그리고 더 시티에서는 데카(더 시티의 주인)이 별들의 이성을 다 앗아간 후이므로..
비스트들이 한 마리당 두세개의 핵을 가지고 있고
옛날처럼 별들이 강인하지 못하므로.. 핵 이식을 받은 사람들은 신체능력이 탈닝겐을 하는 대신.. 제인처럼 시한부가 된다! -
56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5:22넛 팤 바
-
565 North - 2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6:56
이리스 유스타프는 의원이 떠난 자리를 바라보았다. 2년 전부터 그녀는 급격히 병약해졌다. 설령 북부인이라 할지언정 맨 살갗에 북부의 바람이 닿으면 몸이 상한다. 이리스는 자신이 한 말을 복기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북부의 바람이 앗아간 생명이 얼마나 많겠는가. 자신이 그 중 하나가 될 뿐이다. 그러니 그녀가 항상 말하는 것처럼, 슬퍼할 것도, 애통해할 것도, 억울해할 것도 없다. 그저 삶이 짧아진 것에 대한 짧은 아쉬움과 미련. 그 뿐이다. 그 이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
업무를 줄이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몸의 부담을 줄이라. 의원의 당부였다. 그리 말하는 이의 손은 따뜻했다.
의원의 충고를 받아들여, 사실상 이리스 유스타프는 전권을 자신의 남동생이자, 차기 가주인 시어도어 유스타프*에게 일임했다. 물론 반대의 목소리도 많았다. 예를 들자면, 지금 자신 옆에서 떽떽대고 있는 오랜 친우라던가.
“네가 몸이 아프더니 머리까지 어떻게 된 모양이로구나.”
“말이 좀 심하지 않은가.”
로레인의 가주이자, 이리스의 오랜 친우, 티르 로레인*은 침상 근처로 의자를 끌어다가 털썩 앉았다. 바람 냄새와 가죽 냄새가 훅 다가왔다. 온기 또한 다가왔다. 잔소리가 길어지겠군, 이리스 유스타프는 쓰게 웃었다. 변명하듯 입을 열었다.
“그 결정 내린 지가 2년 전인데 여태까지 이러는 것은 너무한 처사 아닌가. 봐주게나.”
“2년이나 지났으니 슬슬 네가 다시 되찾을 때도 됐지.”
“시어도어의 어디가 어때서 내가 다시 권리를 뺏어.”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나?”
티르 로레인은 시어도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이리스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어쩌겠는가. 둘이 물과 기름처럼 서로 맞지 아니한 것을. 티르는 불같은 성격이었고, 시어도어는 불보다는 철에 더 가까웠다. 차갑고, 날카로우며, 결코 변하지 않는 사람. 이리스는 그러한 성격이 싫지 않았다. 오히려 믿음이 간다 평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티르 로레인의 생각은 달랐다. 차가우면 얼어붙고, 날카로우면 무뎌지며,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이리스는 이러한 주장에 굳이 반박하지 않았다. 친우 사이에 쓸데없는 갈등을 두어 무엇 하겠는가. 그러나 이렇게 방 안까지 쳐들어와, 2년 째, 잔소리를 해대는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랐다.
그러나 티르 로레인은, 그녀 또한 나름대로 심각했다. 이리스 유스타프가 가지는 상징성은 크다. 서리 맹약의 맹주이자, 북부의 평화의 상징이다. 그러한 그녀가 최전선에서 물러난다면 분명 기회를 노리는 승냥이들이 그 아가리를 치켜들 것이다. 실제로 2년 동안 티르 로레인은 그런 승냥이들을 ‘사냥’해왔다.
게다가, 티르 로레인은 시어도어 유스타프를 좋아하지 않았다.
“유스타프에 그리도 인재가 없나?”
“말이 좀 심한 것 같은데, 그래. 시어도어를 능가하는 인재는 없지. 대답이 되었는가?”
“미네르바*, 바실리*. 나머지는 어리니 제외한다 치고. 이 둘도 꽤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이들에게 나누어 할당할 수도 있지. 시어도어에게 지나친 권력을 주지 마.”
이리스 유스타프의 눈이 곰을 향했다.
“미네르바는 시어도어에게 의지하는 바가 크고, 바실리는 지나치게 감정적이지. 게다가 둘 다 아직 어려. 그러니 묻지, 자네는 시어도어를 어찌하여 그리도 싫어하는가?”
“솔직해도 되는지 먼저 묻지.”
“내가 언제 거짓 원한 적 있던가.”
티르 로레인은 숨을 골랐다. 그리고 내뱉었다. 시어도어는 북부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 담담하게 말을 끝마친다. 이리스 유스타프의 표정이 굳었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다. 나가보게나, 갈라진 목소리다. 곰이 떠난 자리는 싸늘했다. 그리고 남겨진, 병든 독수리가 있었다.
이리스 유스타프는 그 사실을 알았다. 시어도어는 북부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 하지만 티르, 내 오랜 친우여, 나는 그래서 시어도어를 선택했다네.
*티르 로레인: 이리스 유스타프의 소꿉친구, 로레인(북부의 또다른 지배자)의 가주. 자세한 것은 Revelante 위키 참조
*시어도어 유스타프: 이리스 유스타프의 남동생, 차기 가주. 자세한 것은 위키 참조
*미네르바, 바실리: 시어도어 유스타프의 자식들.
-
566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08:56북부를 파멸로
뭐지
무슨 그림을 그리고 계십니까 -
567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0:06유스타프 가문 귀여워
-
56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1:59아젠장
신더가 데이브보다 좀 유한 편이긴 하지만
으아악 -
569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3:04일단,, 흑막짓은 아닙니다 이리스를 믿어죠<
>>567
(걔..네가요?)
(이해한 척) -
570 라오주 (8888042E+5) 2020. 6. 26. 오전 1:14:17>>568 헉 설마 하트가 무슨 일이라도
-
571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5:02유스타프보단,, 로레인이 더 기엽지(?) 쉬익대고,, 좀 더 인간적이고,,
유스타프는 좀 크리피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어도어 서술만 봐도 좀,, 사람 아닌 것 같잔아 -
572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7:29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
573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0:20편견이 업는 당신
칭찬해 -
574 라오주 (8888042E+5) 2020. 6. 26. 오전 1:21:38칭찬해!
-
575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24:21칭찬해!!
-
576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5:47뭐 뭐야 고마워요
-
577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27:18(데비랑 포옹하잔 약속을 일케...지킬줄이야................)
-
578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1:28:46하지만 난 다음에 놀러갈 때도 포옹할 것이다
(멋진 포즈)
별개로... 알료샤......... 데이브가 녹을거야
흐엉
헝
따수운 닥터 -
579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32:08(!)
녹은 데이브를 잘.. 줏어서..행복한 김빱 해쥬자.. -
580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1:37:20(데비)))))
-
581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50:57
-
58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53: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랩이 점점 진화하고 잇잔아 -
583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2:02:24.oO(데이브 안쓰러운데 귀여우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
584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2:04:16oO(알렉이 하고싶은 대로 하면 되는 거시야)
-
585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2:15:32알렉하고.. 머리채잡고잇는중
잠깐만 캐 좀 이기고 오겟습니다 잠시만요.............. (박하다 추주야 -
586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2:16:01(몬가 그럴 줄 알긴 했지만)
-
587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2:34:30극적 타협,, 봣다
-
588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2:36:43박주여... 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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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2:42:56캐가 내적친밀감을 쌓으려면 상대캐 오너한테 양해를 구해야만 하는 캐라니(끔찍
-
590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2:47:00oO(ㅔ)
-
591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2:49:08킹치만 알렉,,,,,,,,,, 어느 수준 이상 내적친밀감 쌓아버리면,,,,,,,,,,,,
도덕적스토커짓한다고
내가 왜 이런 놈을 만들엇을까요 저도몰라요 -
592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2:50:52하지만 도덕적 결벽... 좋다고 생각해
-
593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2:52:20그리고 도덕적 결벽의 기준이 서로 달라서 저러고 있다
-
59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2:53:46데이브의 도덕적 결벽 기준.. 궁금헤요
-
595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2:57:35타차원의 특이점의 이야기에 지나치게 의도적으로 개입하려 하지 않기<<<<<
자기 치원 사람들 생애에 개입하지 않기<<<<<<
이게 기준에 포함되어있다보니까는 -
596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2:58:52아............................................................
깊게 엮엿다가는............보인다....... 데비하고 가치관대립할 미래가.........(젠장 -
597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00:39☆망했어요☆
-
598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3:02:14망햇내
-
599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03:22이거시 바로... 세피라와 사람의 가치관 차이
-
600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3:03:56종족차이가 여기서 이렇게
-
601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07:59얘가 개입을 한다 쳐도 사람 생명은 진짜 고민할 거 같고
적 정도는 대신 어케어케 하는 건 무기 지원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중이긴 한데
그러니까 생명이 문제라고★ -
60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3:13:49생명,,,,,,,,,,,,,
그치,,,,,
아무리 생각해도 알렉은,, 훌륭한 인간으로서의 영웅은 될 수 잇을지 몰라도
세피라감은,, 아니다
얘가 세피라되면 백퍼,, 질서악된다 -
603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14:37(뜻밖의 질서악)
-
60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3:15:43헉 뜻밖인,,가?
하지만 알렉은,, 성향을 억누르는 컨프릭기질이,, 매우 다분하기땜시로
얘한테 컨트롤 프릭질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멱살잡고갈 수 잇는 힘을 준다?
오.................... -
605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16:31그러니까... 타차원 사람이 죽어서 타차원 세피라가 되살린다<< 이건 데이브도 뭐라 할 말은 없다 (있는데 안 하는 걸 수도 있음)
데이브한테 되살리라고 한다<<일단 얘 머리가 오브젝트헤드로 좀 바뀐다 -
606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17:37>>604 oO(데이브가 자유 통제하려는 거에 그건 좀 아니지 않아라고 할 때 오잉또잉했는데)
oO(세상에) -
607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3:18:50아악 악 옵헤 으아악 악
나 데이브 옵헤 눈물ㅈㅣ뢰야.....................
>>606
왜냐하면 얘도,, 거시기 억누르고 잇기 때문이다
알렉의 도덕관념에서는 자기 성향 억누르는 게 옳은 것이기 때문에 -
608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22:08그런 거였어............ 세상에
-
609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28:29몬가 근데
셒렉세이 보고싶어졌다(??????????? -
610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3:34:56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셒렉세이... 인간 데이브랑 셒렉세이(? -
611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38:28인간 데이브... 혼돈선 지향
세피라 알렉세이... 질서악 지향
(혼세!) -
61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3:38:53대충,, 망햇ㄴ느데
혐관인데 -
613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40:53인간뎁: 아ㅏ 내가 이렇게 하겟ㅅ다고요 쉬익쉬익
인간뎁: (마찰이 일어날 수록 몬가 튀고 싶어지는 가출청소년적 모먼트)
인간뎁: 으아아아아아
혐관이네 -
61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3:41:58셒렉세이,,, 자기 통제에서벗어나는거싫어함아니왜지금새벽4시죳?????????????
-
615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3:42: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식의 흐름 기법........................ -
616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45:55뭐야 왜 4시가 다 돼가요
-
617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46:43셒렉세이 인간뎁이면 그거... 그거 되는 거 아녀
애니메이션 vs 애니메이터 -
618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3:47:39ㅋ ㅋ ㅋㅋㅋㅋㅋㅋ애니메이션vs애니메이터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캐릭터가 제 손을 벗어나려고 해요...
어 이거 상판러잔아 -
619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3:48:49셒렉세이... 상판 조아하니(????
-
620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3:54:03셒렉세이.. 상판러엿구나
-
621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4:03:56사실 박주가 셒렉세이였다거나(선동과 날조!
-
62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4:16:49기절잠.. 잣다
ㅂ뎁 바 -
623 뎁주(데이브 신더 주)(칭찬받음)(칭찬받음!)(칭찬받음!!) (3672169E+5) 2020. 6. 26. 오전 4:18:28박바
톡바톡바
(여기서 더 새면... 죽음뿐이야) -
624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7:45:24모닝
-
625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8:10:24도미니크 알렉세이 돌겠네 넛케랑 알렉이 결혼했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애인과 결혼해버린 이 무슨...막장드라마
(이거아님) -
626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8:13:27모오닝!
-
627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8:13:50모오오오닝
-
628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8:15:33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
629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8:44:11
-
630 백이주 (8607688E+6) 2020. 6. 26. 오전 8:55:51
다들 조은아침이여 허허 :3c -
631 넛케주 (7196499E+5) 2020. 6. 26. 오전 9:04:53자고 일어나서 든 생각
씨큐랑 넛케랑 결혼해서 성씨 교환하는것도 좋을것같다
그 반지 교환하는것처럼
우리집 아저씨는 가진게 없어서 뭐라도 내놔야된다
야 가진거 다 내놔 -
632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9:06:55
-
633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9:07:50>>>우리집 아저씨는 가진게 없어서 뭐라도 내놔야된다
야 가진거 다 내놔<<<
코모레비 엘리엇과 네이비 도미니크가 되는것인가 -
634 넛케주 (3118467E+5) 2020. 6. 26. 오전 9:08:04건강에 좋은 모닝캣
-
635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9:08:33(학교에서 고양이 보고 죽음)
-
636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9:09:19파크가 있는 곳에 갔구나...파크주
-
637 넛케주 (3118467E+5) 2020. 6. 26. 오전 9:09:19>>633 (
-
638 넛케주 (3118467E+5) 2020. 6. 26. 오전 9:09:57>>633 (에사크타!짤)
파-카 -
639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9:12:02(고양이가 있는 곳으로 승천)(전...다시 갑니다..)
-
640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9:12:33(파크가 있는 곳인데 왜 고양이라고 쳤지)(일단 죽음)
-
641 넛케주 (3118467E+5) 2020. 6. 26. 오전 9:12:57파(리)바(게트)
-
642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9:13:12내 꿈에서 고양이한마리 죽었는데...걔가 거깄나벼
-
643 백이주 (773921E+58) 2020. 6. 26. 오전 9:14:09파크가,,,, 파크가,,,,, 선생님 잠깐만요 (밀린거 읽구 온사람)
-
644 넛케주 (3118467E+5) 2020. 6. 26. 오전 9:14:43자캐즈는 무엇을 하고있을까
넛케: 한시간뒤면 격렬한 숙취를 맛볼 예정
코드: 이제 5시간 잠
모르: 옷갈아입혀주는 메이드에게 그 옷 색깔이 맘에 안든다고 괜히 시비터는중
즈베: 톡방 점검중
유에: 톡방 스틸 하려고 각재는중 -
645 넛케주 (3118467E+5) 2020. 6. 26. 오전 9:15:10아차 시은이
시으니: 접시 안돌려받았다는걸 눈치챔 -
646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9:15:13유에가 톡방 스틸하면
이벤트 일어나려나
(두근) -
647 넛케주 (3118467E+5) 2020. 6. 26. 오전 9:15:50정답(실로폰 소리)
-
648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9:17:36(두근)
생각해둔 이벤트 있나요 -
649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9:18:07
-
650 넛케주 (3118467E+5) 2020. 6. 26. 오전 9:19:18지금은 목소리 들리는거말고 없는데요(안일)
>>649 뼈가 부러졌습니다 -
651 백이주 (773921E+58) 2020. 6. 26. 오전 9:19:50속상해......찌렁
티콘이가 슬픈 날에는 티콘이네 차원에 비가와요 (날라간 독백에도 그런 부분이 잇지,,,,) 하지만 난 티콘이가 아니라 그냥 혼자 찌렁할 뿐이다 -
652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9:21:30ㅜㅜ
ㅜㅜ
찌렁....
파크...부활할거야 믿는다 -
653 넛케주 (3118467E+5) 2020. 6. 26. 오전 9:21:30지금부터 기우제를 지낸다
-
654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허리아픔) (96978E+58) 2020. 6. 26. 오전 9:21:58그러지마요
-
655 넛케주 (3118467E+5) 2020. 6. 26. 오전 9:23:16☆허리아픔☆
-
656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전 9:25:08안녕하세요! 아침부터 활발한거에요!
-
657 넛케주 (5476012E+5) 2020. 6. 26. 오전 9:26:35사-하
랴 사막 -
658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허리아픔) (121464E+56) 2020. 6. 26. 오전 9:30:37
-
659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전 9:31:21(개명당했다!)
(심쿵도 같이 당했다..!) -
660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9:32:43파크는....찌렁해지지 마시라구 미리 스포해주자면 앞으로도 톡방에는 자주 출현할 것....
그리고 부활했다가 메이드 씨큐 보고 다시 죽었습니다 -
661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허리아픔) (121464E+56) 2020. 6. 26. 오전 9:33:16
-
662 넛케주 (5476012E+5) 2020. 6. 26. 오전 9:34:09ㅇㅋ 넛케주 오늘하루 힘낼 수 있다
-
663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9:38:12주나...왜 이렇게 예뻐...
-
66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9:38:53<ruby 죤아침...> </ruby>
-
665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9:39:15무ㅜ야 뭐가문제야
-
666 넛케주 (5476012E+5) 2020. 6. 26. 오전 9:39:41하하 실패했대요
-
667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허리아픔) (121464E+56) 2020. 6. 26. 오전 9:40:03하하 실패했대요
-
668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9:40:10ㅠ
확 접시안돌려줘버린다 -
669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허리아픔) (121464E+56) 2020. 6. 26. 오전 9:40:33박주가 온김에 통보하자면
The City 세계관에 캐 낼겁니다 -
670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9:40:57우와ㅏ아ㅏㅏ악
잠 확 깪다
나 너무 설레요 -
671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9:41:08신캐라고(두근)
-
672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허리아픔) (121464E+56) 2020. 6. 26. 오전 9:43:39그래서 설정 컨펌받으려 했는데
갈아엎다보니 딱히 컨펌받을게 생각이 안나는군
독백 등에 자작 비스트 들어가도 됩니까 -
673 넛케주 (4924433E+6) 2020. 6. 26. 오전 9:43: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은아 힘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요 신캐 -
67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9:45:30정신체 변이체 일반 비스트
일케.. 비스트 종류만 지켜주면 자작비스트? 딳히 상관업다......
새 비스트 종류 만들고십어요!
만들고 제발 저한테 알려주세요 -
675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9:46:01박주박주 변이체는 신체스펙이 사냥꾼과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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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9:47:47변이체요
비슷할때도잇구... 갑자기 훨씬 더 높아질때도 있습니다
왜 좀비물에서 좀비도.. 사람하구 비슷한 죠빱좀비도 잇구 짱강한 보스좀비도잇고 그르잔아요 -
677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9:49:08☆죠빱좀비☆
우리 해적이 친구는 아마 변이체일 것...? -
678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허리아픔) (121464E+56) 2020. 6. 26. 오전 9:50:25대충 거의 일반 비스트입니다
내린 캐릭터들 설정 아까우니 너희를 비스트로 만들것이다,(?)
그러고보니 변이체가 정신체로 변하면
비스트로서의 특성같은건 원래의 변이체가 갖고있던 특성이 더 강한가요
아니면 핵에서 오는 특성이 강한가요
예를들어 토순이핵 이식받은 변이체 씨큐가 정신체되면
더 토순해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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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9:52:07ㅁ ㅓ라구
짱죠아 우웃ㅠ 어쩌다가 변이체댓지 핵이식 실패햇나 아님 두근듀근 -
680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9:54:15변이체가 정신체로 변하는 일은 잘 업습니다
인간이 변이체로 변햇더니 헉~ 내가 정신체~?!? 하는 일은.. 가끔 잇어
핵은 그냥 에너지원이지 그 안에 비스트의 성격이나 그런 건... 딳히 업으므로 변이하는 것도 랜덤입니다
형태에 영향을 줄 순 잇갯내요 -
681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9:54:48☆더 토순해지나요☆
ㅌㅋ ㅋㅋㅋㅋㅋㅋ 토순해지는건 머야ㅠ 갖자기 당근조아하나 -
682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허리아픔) (121464E+56) 2020. 6. 26. 오전 9:54:49그렇군
감사합니다(메모) -
683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9:55:32더 토순해지는 건..
더 귀여워지는 건가(끄덕)
>>679 핵을 너무 오래 갖고있어서... -
68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9:55:35애초에.. 정신체는 정말.. 업어
약 4%정도..... 변이햇는데 정신체?!? 는... 그거야 우리가 수능에서 1등급받을확률이랑 비슷하다고 -
685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9:57:30>>683
아..아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86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9:58:06>>>수능에서 1등급받을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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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01:03아앗 질문할거 없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마구마구 생겨난다
나 지금까지 사냥꾼은 기본적으로 변이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설정보니까 '변이하지 않은'게 사냥꾼이구나... -
688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03:16마쟈 변이하지ㅜ않은 게 사냥꾼입니다
사냥꾼학교에서 누가 변이한다?
-> 자 얘들아 실습이다 쟤 잡아 족쳐 -
689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05:31그러면
1.변이체는 숫자 많은가요
2.변이체 되면 모습 변화는 천차만별인가요
3. 사냥꾼 되는데 성공할때도 외모 변화 일어날 수 있나요 -
690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07:031. 생각보다 많습니다
2. 예! 더시티는 캐주 여러분의 캐디를 존중이하생략
3. 그건 일어나면 큰일나요 -
691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07:35>>>>>일어나면 큰일나요<<<<<
일어나면 큰일난대 자캐야
자캐:(끄덕...) -
692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08:201.핵 이식할때 후유증같은거 잇나요 변이체는 안 됐는데 큭 젠장 핵이식했더니 몸이 피곤해 이런거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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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08:48그리고 지금의 질답 위키에 기록해놓는다
거절은 없음 -
69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12:17정상적으로 핵이식 성공하면 신체외상 몽땅 다 회복하는 탈닝겐 상태가 되기때문에 후유증? 회복기간? 업습니다
기록해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그랜절 -
695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14:20>>>신체외상 몽땅 다 회복하는 탈닝겐 상태<<<개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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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14:52나도,.. 나도 핵이식 할래 ㅠ
(그리고 변이체가 되고 마는데) -
697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16:08진정헤 사냥꾼 평균수명 삼십대초반이야
남ㅁ은날이 얼마업다고 -
698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16:44앗
(침착)
맞아 그랬지...
짧고 굵게 사는거구나
미래의 체력을 끌어와서 짧은 삶을 불태우는거로군 -
699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0:17:03해적친구 뭔가 파크랑 연결점 하나 만들어주고 싶은데 고민되네요...
흐으으으음... -
700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19:151.그러고보니 사냥꾼 되면 이제 변이체 될 걱정은 없나요
2.사냥꾼 아닌 인간이 변이체가 되진 않았는데 핵에 노출되면서 모습 변할수도 있나요
3. 2의 인간이 어떻게 핵이식받고 사냥꾼되는데 성공해도 문제 없나요 -
701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20:04+인외든 인간이든 캐릭터 설정은 자유랬으니까
얜 어차피 2D캐릭터라서 자라면서 머리랑 눈색이 바뀝니다 이런설정도 되나요
(진짜 어쩌라고 싶은 질문) -
702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20:21질문 없다던 가주 어디갔어요
그러게요 -
703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23:491. 아뇨 항상 두려움에 떨며 살아갑미다<
2. 어... 핵으로 인해 모습이 변하면 일단 변이체 판정입니다
3. 변이체는 사냥꾼이 될수업다! 어케 잘.. 속여서 하는 애들도 잇지만
4. 제인이 글케 바뀝니다 >.ㅇ 맘대루 해도 좋다! -
70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24:01질 문 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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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32:18대충... 사냥꾼되려고 핵이식한 애가 변이체돼서 야 얘들아 실습이다 실습!!했는데
그 변이체가 너무 쎄서 쓰러트리는거 실패하고 몇년동안 도망다니며 잘 살고 있어도 괜찮나요 -
706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34:26쓰러트리는데 실패하면.... 학교 선생님(대충스펙개쩖)이 나서기 때문에 실패해서 도망치는 일은.. 잘 업지...안을까 싶습니다
자기 혼자서 헐 나변이체인가바; 하고 들키기 전에 튀면 몇년동안 도망다니면서 잘살기 가능이에요 -
707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35:39글쿤
ㄳ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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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36:12질문 감사합니다(그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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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0:37:34(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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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38:41사실 그런 캐 내려고 했거든
존경하던 선배가 짱센변이체되어가지고 깽판치고다녀서 언젠가 저 선배를 내 손으로 조지겠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사냥꾼일하고 있는애....
근데 선생님이 더 쎄다니까 좀더 고민해봐야겠다 -
711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41:07그러고보니 변이체의 인성(?)같은건 그것도 개인차인가요
변이체 됐지만 앗 난 사람 주기기 시러 하는애라도 변이했다 하면 안타깝군 하지만 죽어라(푹슉)해야하는건가 -
71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42:35존경하는 선배가 변이체 된다음에 토끼고 -> 깽판 -> 야 저거 그 선배 아냐?
하는 루틴이라면.. ㄱㄴ입니다
대신
더 시티 안에서 깽판치는 건 좀 곤란한 것이.. 그.. 총책임자 겸 선장분이 너무 먼치킨이라... 그분이 직접 나서실텐데 -
713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43:13인성 매우 개인차입니다
허엉 난 그냥 얌전히잇고싶은데ㅠ 하는 애들도 있고 하하 인간놈들 다죽어라 하는 애들고 잇4ㅗ -
714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43:53(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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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0:44:53변이체 중에서도 인간죠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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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45:04시티안에서 깽판치면 족되는거 선배 본인도 아니까 만약 저 컨셉 이어가려고 한다면 선배는 우주 어딘가로 토낀걸로 하지 않을까 싶다
선배를 조지기 위해 우주를 헤매는 자캐쟝 -
717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46:59어휴 당연히 가능..하죠
목숨을 건 인간죠아겠지만.. 인간들 중에서도 식인상어 모에화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716
갓캐다
ㅠ
ㅠㅜㅍ
ㅠㅠㅠ -
718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47:29변이체가 인간조아맨이라도 일단 변이체인 이상 죽여야 하는건가요
슬프다 -
719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48:04예 죽여야 합니다
-
720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48:27나는 인간이 좋아!! 나랑 허그해줘!! 나는 너를 해치지 않아!! 하며 다가오는 변이체 있는데
그래도 변이체므로 허그하면서 칼찔러넣는 뭐 그런거 생각나고.... 막....
인간에게 죽으면서도 인간을 원망하지 않는 그런거라던가 -
721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48:28사실 그게.. 포인트엿어
제인으로는 구현 불가능한 더시티 컨셉이긴 하지만..
내 아내가 변이햇어요 같은 거< -
72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48:59>>720
아
아
아...아아ㅏㅏㅏ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가주... 짱이야 최고다
(최고다 웡쨩 짤) -
723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0:49:18>>716 뭐지 갓캐인가
>>717 목숨을 건 인간죠아...
애가 워낙 슈퍼긍정맨이라 괜찮을 것 같다(?)
>>718 (가주캐랑 해적이가 만나면 그렇게 되는 건가)(흥미) -
724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49:41그러면 사랑하는 사람이 변이체 됐는데 세상졲까 하고 숨겨주는 애들도 있으려나
예? 제 아내요? 하하 원래 뿔이 잇었는데요 무슨소리인지 아 거참 -
725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0:49:46>>720 이거다
-
726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51:06하하 원래 뿔이 있었는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있겠죠...
자기 자식이 사냥꾼 육성학교에서 변이체되어가지고 집으로 도망쳐와서 집에 몰래 숨겨두고 있는 가족도 있고 그래 -
727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51:20>>725
(우리집캐 본다....)
해적이... 열심히 인간인척 하자... -
728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51:51>>726
(롬곡)
숨겨준거 들키면 숨겨준 인간도 죽나요 -
729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52:34큭 나머지 백업은 좀있다가 해야지
시험보고 옵니다
대충 조져지는건 내가 될 예정이지만 이게 마지막 시험이다
(마지막 과제는 아님) -
730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0:52:38>>727 (머리에 여우귀가 있는데 어쩌죠)(하하 사실 머리띠입니다...?)
-
731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53:01>>728
그 제인이 갇혀있었던 그 감옥 갑니다
>>729
가 바! -
73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53:24아냐 더시티에 종족 굉장히 다양하니까..
그냥 원래 여우수인이엇다고 뻥카까면된다 -
733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53:28수인일수도 잇찌
시티에 종족다양성 넓댔어
막 그러면 원래 인간인데 생긴게 기묘하게 생긴 애 변이체로 오해받고 그럴수도 있나
(퍽퍽)
?님 모해요
아 비스튼줄아랏내ㅡㅡ -
734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0:54:36해적 : 원래 여우수인이다! 아무튼 그렇다!!
(퍽퍽)
?님 모해요
아 비스튼줄아랏내ㅡㅡ<<<<<뭐야 귀여워요 -
735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0:59:01시험이 10분 연기됐다
잠시 노가리를 까야지 -
736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0:59:02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막 부유하는 거대한 고래(비스트아님)
같은거 나오면 의심받을지도 -
737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1:01:57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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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02:30자고 일어닌 사이 더시티의 질문별들이 은하에 새로 테어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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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02:37(뎁주..나만못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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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02:46찾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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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03:01>>737 ?????????????????????? 뭐야 어케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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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03:31미래를 읽는 파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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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03:55톡하댕하박하팤하가하가바
파크주... 미래를 본 거신가 -
744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1:04:09??????????진짜 어떻게 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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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04:25근데지짜어케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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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05:00이걸로 누가 나폴리탄 괴담 만들어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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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1:05:21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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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1:05:51본스레보고 안건가?->본스레에 아무것도 없음
위키보고 안건가?->위키에도 수정흔적 없음
오너방에->뎁주 답글이 1분뒤 올라옴 -
749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06:11이건 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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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전 11:06:29내가 돌아온걸 뎁주로 오해했는데 진짜 뎁주가 나타난건가
하지만 괴담쪽이 더 멋있으니 괴담인걸로 하자 -
751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06:33파크주... 대체 뭐야 뭘 보고 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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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1:06:46뎁주 갱신한 줄 알았는데 잘못 봤네요
그런데 그 후에 뎁주가 왔서 -
753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전 11:07:11(일을 하고 온 사이에 파크주가 미래를 보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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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07:38파크주는 사실 예언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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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08:07파크주... 그가 말한 건 진실이 된다
아 맞다 뎁주 사서주 안녕하세요! -
756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1:08:14(가주를 뎁주로 본게 맞다고는 말 못해)
사하- -
757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08:49>>756 (귀엽군) 핥작
사하인거시야 -
75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11:04댕하
댕하ㅏㅏㅏㅏㅏ핥작
4시의 ㅎ6과는 굉장햇다 슈뢰딩거의 잠이나자라맨이 되엇다 -
759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1:11:53댕댕하-
저도 수업중에 잘못 본 거라 지금 정신이 없네요
으어어어 -
760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전 11:12:47다들 안녕하세요!
으으 어제 새벽에 알렉 뎁 1:1 열심히 관전하다가 잠깐 눈감아야지 ㅎㅎㅎ 하고 바로 자버렸어요... -
761 미 (0617781E+5) 2020. 6. 26. 오전 11:13:34뭔가 꿈에서 우리스레가 조정스레 가있었다
그중에서도 나랑 가주가 지목됬었던거같고(?) -
76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14:37미주랑 가주 대체 몬짓햇러 ㅋ ㅋ 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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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1:14:54미하-
악몽이다... -
764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15:18>>758 (4시까지 안 주무셨단 건가?) 주무세요
>>761 조정스레가 트라우마나 굉장히 인상깊은 사건이 되었나봐요 꿈까지 나오는 걸 보면 -
765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15:42고양이가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기분 < 왜 이해하구잇어 짱기엽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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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전 11:16:182시 반에 잔거같아요.. 아마도..?
조정스레는 무서우니까요.. 재판대 위에 올라선 느낌 -
767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16:29(고양이요??)(어 어디 나온 말이죠 나만 못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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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16:43본스레에 데이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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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17:02조정스레 갱신만 대도 막... 가슴이 두근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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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17:03가주가 더 시티에 변이체 캐를 내는건가.
악몽이:비스트
가주캐:변이체
제인:사냥꾼
기묘한 삼각 관계[두둥] -
771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17:25(보구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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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17:29저기 팤주 우주해젹친구도 변이체야
가주가 낸다는 캐는 아마 사냥꾼이엇을걸요 -
773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17:43흑-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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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1:18:06하하 흑태도주여 해적이가 변이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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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18:09내 세계관에 남이 캐 내주는거 이런기분이구나 히죽히죽히죽이 노래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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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18:55미래의 내가 자주겠지
흑하
꿈에서 몬일이ㅡ일어난 가여 미주 미하
oO(사서주... 보고잇앗구나)
핥작 -
777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전 11:19:35흑-하!
상자 고먐미 기분... 이 표현 너무 귀여웠어요 -
77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21:16상자 고먐...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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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축축해진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전 11:21:28(햝쟉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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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21:35서재에.. 상자 하나 놔드려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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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21:43그럼 2 사냥꾼
1 변이체
1 비스트(의 파편)
해적이랑 악몽이랑 만나면 베프각이다[적당] -
782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22:02뎁냥이로 변해서 골골송 한다(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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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22:48그럼 오늘자 꿈 공개한당
노란 옷의 댕댕이가 클럽에 가서 토순이,악몽이,도솔이 3명이랑 콜라를 마시면서 3차를 달리고 있었다[혼세] -
784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23:08와 더시티 캐가 벌써 넷이야 더시티 흥한다 더시티오너 가슴 두근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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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23:34혼세하잖아(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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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23:39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어린이클럽 한판 당기셧나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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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24:16뎁냥이한테 상자가 조아 내가 조아! 해버리고싶어 죄송합니다 제가 귀여운걸보면 살작 개롭히고십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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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24:27>>783 (?????) 멍멍이 니가 왜 거기 들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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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24:43괴담:흑이주가 캐릭터를 낸 세계관은 흥한다(초톡방,버려진 도시,이제는 없어진 흑이주 오리지널 월드,더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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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25:36상자 끌고 가서 박주 무릎에 놓고 들어갈것(??
댕댕이가 귀엽기 때문이다 -
791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전 11:26:01쳇 똑똑하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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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26:11>>790 아악 뎁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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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26:18초톡방에사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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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26:19그러니 오늘자 공지
테우펠은 퇴장할거에요.
스테이크 건으로 악의 필터 걸렸음
이제 난 흑도악주다[두둥] -
795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27:48그러니 오랜만에
악몽이의 일기 써볼까. -
796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27:52뎁냥이 고롱(적당
☆스테이크 건으로 악의 필터 걸렸음☆ -
797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전 11:29:13미래의.나는 30분뒤엿나
아무튼 눈좀 붙이고 오겟다 -
798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29:55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다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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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악몽이의 일기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31:43오늘은 도넛이라는 것을 얻어먹었당!
맛있당!
일기 끝이당! -
800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32:23((심플해))
(귀여워) -
801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32:57그리고 더 시티 설정 보고 뇌피셜
정신체 비스트가 악몽이를 죽기 전에 배출시킨건 저 별의 핵이 가지고 있던 본질에 일부 도달해서 무의식적으로 나눈 것 아닐까?[두둥] -
802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허리아픔) (96978E+58) 2020. 6. 26. 오전 11:36:50뭐야 저 왜 미주꿈에서 조정스레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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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허리아픔) (96978E+58) 2020. 6. 26. 오전 11:38:30후
1시간짜리 시험을 30분만에 다 쳤다
(아는게 없었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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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흑테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39:29가주여
악몽이 일기가 올라왔다고(두둥 -
805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전 11:39:58헉... 대박 공부 잘하나봐 30분만에 다 풀고 나오셨대 (웅성웅성)(수근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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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1:40:32생각해보니 알두인도 악의필터 걸리나
설정주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
807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허리아픔) (96978E+58) 2020. 6. 26. 오전 11:43:51악몽이 일기 봤지
귀여웡 -
808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45:19평범히 게임 대사들 캐릭터들에게 적용시키기[일부 변형 있음]
오늘밤 사냥꾼 제인 오스왈드가 사냥에 참가한다-제인 오스왈드-
주인님 쓰다듬어줘! 쓰다듬어줘!-노란 옷의 댕댕이-
술! 술이 약이다! 술을 가지고 와!-넛케이스-
피하는 법을 모르느냐?-코르부스-
이제는 다시는 잃지 않기로 결의했다-주나-
어서오세요 백이네 카페입니다!-백이-
끗 -
809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45:45알두인은 악의가 아니라
살의이므로 괜찮습니다[적당] -
810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1:48:06넛케는 왜 전부 술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그렇군)(??)
사실 캐가 너무 많아져서 적당히 알두인은 악의필터에 걸렸다는 걸로(?) -
811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50:31내리지마[게틀링건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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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전 11:53:03으악 안내릴게요(손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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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전 11:57:20좋아[게틀링건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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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07:28아...알콜... 알콜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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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08:06애연가들은 좋겠다. 일하다 짬짬히 니코틴도 섭취하고
애주가는 걍 쌩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
816 달빛 아래의 학교 2 (9097603E+5) 2020. 6. 26. 오후 12:09:452) 목적지로 직행한다 ....
" ... 됐어, 빨리 둘러보고 돌아갈래. "
괜히 1층을 둘러보러 움직이면 집에 돌아가는 것이 느려질 뿐이었다. 이 일이 금방 끝나는대로 내가 집으로 가는 시간도 빨라질테니까, 괜한 호기심에 시간낭비를 하고싶지는 않았다. 악우 녀석은 내 대답이 못내 아쉬운 듯 어둠에 잠긴 1층 복도를 바라보다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계단을 앞장서서 올라가기 시작했다. 어둠속에 무언가 자꾸만 나를 끌어당기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저 기분 탓이겠거니 생각하며 나는 녀석의 뒤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회색빛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계단에 발을 내딛을 때마다 오랜 시간동안 쌓여온 퀘퀘한 먼지들이 조금씩 주변에 날려 찝찝한 기분을 선사했다. 이따금 들려오는 친구와 나의 숨소리 말고는 이세상이 모두 멈춰버린 것처럼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목적지인 3층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올라올 수 있었다. 후레시로 비춰진 바닥에 무언가 쌓여있었던 것처럼 먼지가 비어있는 곳들이 보였는데, 아마도 경찰이나 여자애들이 올라오면서 치운 것이 분명했다.
" 별거 없는 것 같은데. 괜히 온 거 아니야? "
" 아, 정말... 아직 사건 현장은 둘러보지도 않았잖아... 일단 사진 좀 찍어가고, 물건 좀 뒤적거리고 하다보면 대박인게 나올거라구. "
우리가 가야할 교실은 1반 교실이나 2반 교실 둘 중 하나라고 했다. 3층 복도를 바라보고 서선 내가 퉁명스럽게 건낸 말에 악우 녀석은 억울함 반, 짜증 반의 대답을 던지며 카메라를 들고는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셔터가 눌릴 때마다 번쩍이는 불빛에 어둠에 잠겼던 복도에 이따금 빛이 스며드는 것을 나는 따분한 듯 하품을 내쉬며 바라보았다. 연신 하품을 하던 그 때, 플래시 불빛이 번쩍이는 순간 복도의 끝에서 빛에 반짝이는 눈동자를 본 느낌에 나는 순간 굳어버렸다. 분명, 분명 그 눈동자는 우리를 향해 있었다. 한순간 눈에 들어온 것을 믿지 못하겠어서 눈을 한차례 비비곤 다시 복도의 끝을 바라보았지만, 내가 헛것을 봤다는 것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저, 자연스럽게 다시 어둠에 잠긴 복도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내가 한참 눈을 비비고 건너편을 응시하고 있던 차에, 복도 사진을 다 찍은 듯한 녀석이 주먹으로 툭툭 팔을 건드리고 나서야 나는 멍하니 있던 상태에서 벗어났다.
" 야, 왜 그래? "
" 아냐, 아무것도.. 사진 다 찍었으면 얼른 교실로 가자. "
내가 멍하니 서있자 친구 녀석은 왜 그러냐는 듯 물음을 던졌고, 나는 여전히 어둠에 잠긴 체 무엇도 보일리 없는 복도 끝의 어둠을 미간을 찌푸린 체 바라보다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술이랑 담배를 줄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몸에 영 상태가 안 좋아서 괜히 이상한 상상이나 한 모양이라고 가볍게 합리화를 하며 친구를 재촉하듯 가볍게 떠밀었다. 복도에 깔린 나무가 썩어서 걸음을 옮길 때마다 삐걱이는 소리를 냈지만 생각보다 복도는 깨끗했다. 분명 먼지가 가득 쌓여있긴 했지만, 지나왔던 운동장이나 계단에 비해서는 분명, 깨끗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묘한 감각이 자꾸만 찾아왔지만, 그다지 별거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야, 여긴 하루전에 경찰들이 수없이 오가면서 건드렸을테니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삐걱- 삐걱-
학교의 고요함을 무너트리는 자그마한 소리들은 우리가 걸음을 옮길수록 점점 커져갔다. 혼자 들뜬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몇걸음 앞서서 걸어가는 친구의 등을 보며 나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곤 불을 붙였다. 불을 붙이고 기세좋게 빨아들이자 폐를 가득 매우는 몸에 좋지않은 연기가 느껴졌다. 담배를 피기 시작하자 기분이 괜찮아지는 것이 나도 꽤나 골초가 되어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되서 묘했지만 그저 그뿐이었다. 몸생각했으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테니까.
" 찾았다. 여기야, 여기. 휴우~ 너 데리고 왔는데 잘못 왔으면 어쩌나 했어. "
" 그냥 데리고 오지 말지 그랬냐. 날 생각했으면 그게 더 좋은 일인데. "
" .... 자, 들어가자. 폴리스라인은 떨어지면 골치 아프니까 적당히 잘 넘어와. "
녀석, 불리한 말은 못 들은 척 하면서 폴리스 라인이 쳐져있는 교실 안으로 먼저 들어간다. 담배를 문 체 시선을 올리니 눈에 들어오는 푯말에 적힌 숫자는 3-1 이었다. 걷다보니 그새 복도 건너편 끝까지 온 모양이었다. 아까 이상한 눈동자를 보았던 것 같은 복도 끝 계단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역시 그저 기분이나 어둠 속에서 보는 흔한 환상 같은 것이었던게 분명했다. 교실 안에서 안 들어오냐는 친구의 말이 들려와서 놀려먹을겸 일부러 들어가지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온 김에 나도 안이나 둘러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내 과가 과여서 이런 현장을 보는 것에 아주 흥미가 없는 것은 아니였으니까. 물론 이렇게 굳이 찾아와서 볼 정도는 아니었지만.
폴리스 라인이 떨어지지 않게 몸을 숙여 교실로 들어서자, 낯이 익은 교실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폐교를 하면서 책상이나 의자같은 것들은 다 다른 곳으로 보낸 모양이였지만 교탁과 책상 하나가 칠판 앞과 교실 맨 뒤에 마주보고 서있었다. 그리고 - 교탁과 책상 위에 고리가 생긴 줄이 매달려 있었다. 아마도 저것이 친구 녀석이 말한 죽은 여자아이 둘이 매달렸던 줄이었음은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이미 신이 나서 사진을 찍고 있는 친구 녀석을 보던 나는 천천히 교실을 둘러보기로 마음 먹었다. 우리가 오기 전에도, 그리고 여자아이들이 오기 전에도 종종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었는지 바닥은 여러가지 물건들이 먼지를 뒤짚어 쓴 체로 널부러져 있었고, 그것들을 발 끝으로 툭툭 건드리며 뭐가 있는지 살펴보기 시작한 것이다.
과자봉지, 분신사바를 한 것 같은 ox 표시와 볼펜자국들이 가득한 종이, 깨진 술병 같은 잡다한 물건들이 나뒹굴고 있었고, 그것들은 그다지 나에게 흥미를 주지 못했다. 뭐, 수사에 필요한 것들은 경찰들이 다 가져갔을테니 그게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그렇게 교실을 뒤지던 내 눈에 왠지 다른 것과는 다른, 먼지 한톨 묻지 않은 체 교탁 아래에 들어있는 검정색 표지의 노트를 발견했다. 노트의 표지에는 여자아이의 이름처럼 보이는 '강유라' 라는 이름이 예쁜 글씨체로 적혀져 있었고, 그 밑에는 '소라만 읽을 것!' 이라는 한창때의 여자아이들이 적을법한 말이 써있었다.
" 야, 나 뭐 찾은 것 같은데? "
" 뭐? 뭔데? "
담배를 문 체 노트의 표지 앞 뒤를 살피며 친구에게 말하자 사진을 찍기 바쁘던 녀석이 쏜살같이 달려온다. 뭐라고 해야하지, 나에게 달려오는 녀석의 눈은 특종을 발견한 것처럼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 이래서 기자들은 뭔가 다른 것이 있나 싶었지만, 뺏어가듯 내 손에서 노트를 낚아채는 녀석을 보고는 그대로 녀석의 머리에 꿀밤을 먹였다. 넙죽 인사하면서 고맙다고 하지 않을 망정 건방지게 노트를 채가다니.
" 아, 왜 때려..! "
" 건방진 녀석 버릇 고쳐줘야 사람 구실은 하게 만들지. 그래서, 이거 쓸만할 것 같냐? 이상하게 이건 먼지도 안 쌓여있는데. "
" 후후후.. 내 감이 말하고 있어..! 이건 기사거리를 내게 줄 아이템이 분명해...! "
그러냐, 하는 감정이 담겨있지 않은 목소리로 대꾸하며 노트를 펼쳐보는 녀석을 바라보았다. 내가 먼저 내용을 보고 녀석에게 건낼걸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지나간 일 별 수 없는거다. 녀석은 한장 한장 넘겨가며 후레시로 훑어보더니 이내 천천히 노트를 덮고는 주섬주섬 그것을 자신의 가방으로 밀어넣었다. 안그래도 녀석이 보고나면 내가 보려고 했던 차에 지멋대로 가방에 넣는 모습을 본 나는 미간을 살며시 찌푸렸다.
" 야, 나도 좀 보자. 뭘 그렇게 혼자 숨겨두고 볼려고 그러냐? "
" ... 기사로 보여줄게, 기사로. 그러니까, 이건.. 스포일러 방지라고 하자. 아무튼 덕분에 좋은거 건졌다. "
녀석은 무엇을 본 것인지, 한껏 신났던 표정은 사라진 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말했다.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 짤막해진 담배를 꼬나문체 고개를 기울여 녀석을 바라보다 담배를 뱉어내곤 짓밟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짜증이 나긴 했지만, 굳이 이런 일로 짜증을 내고 싶진 않았다. 짜증을 내는 것도 결국 에너지 낭비니까. 애초에 그게 크게 나에게 도움될 무언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로 했다. 녀석은 내가 별다른 말을 하지 않자 어색하게 웃으며 돌아서더니 교실을 다시 둘러보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왠지 - 왠지 녀석이 처음 들어왔을 때의 모습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지만.
녀석이 다시 사진을 찍으며 플래시를 터트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던 나는 늘어지게 하품을 하다가 놀란 눈으로 교실 밖을 바라보았다.
삐걱 - 삐걱-
나와 친구 녀석이 교실로 걸어오면서 내던 소리가 교실을 향해 천천히 들려오고 있었다. 분명 무게감을 가진 무언가가 낡아빠진 복도의 나무판자를 밟으며 내는 소리가 일정하게 교실을 향하고 있었고, 내가 교실 밖을 보고 있다가 고개를 돌리자 친구녀석도 발소리를 들은 듯 멍하니 교실 밖을 바라보다,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았다.
' .... 뭔지 확인할까? '
친구는 입모양으로 나에게 말을 하며 교실 밖을 가리켰고 나는 벽에 기대고 있던 몸을 떼어내어 조심스럽게 발소리를 죽여 녀석에게 다가갔다. 발소리는 그런 와중에도 규칙적으로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교실을 향해 가까워지고 있었고 나와 녀석은 눈을 마주한 체 침을 꿀꺽 삼켰다. 경찰이든 아니든, 누구든 여기서 마주치면 그다지 좋을 것은 없었다. 그, 이런 말도 있지 않던가. 범인은 현장으로 되돌아온다. 그 말의 운없는 희생양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 어쩔거야...? '
나를 보며 눈으로 물어오는 녀석에게 나는 머리를 쓸어넘기며 침을 꿀꺽 삼켰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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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11:04(도키도키)
화이트데이같다 -
818 North - 2.5 (9033098E+6) 2020. 6. 26. 오후 12:11:45
(비속어 표현이 상당히 많습니다.)
클레리 무어는 기분이 좆같았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북부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북부, 소문에는 사람들이 하루에 열댓명씩 얼어 뒈진다던데. 벌써부터 뼈에 한기가 도는 것 같았다. 클레리 무어는 기분이 아주 좆같았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자신의 일행이 니콜라스 볼코프*이기 때문이다. 클레리는 저 웃는 낯짝에 주먹이라도 내리꽂고 싶은 심정 - 그랬다간 뼈도 못 추릴 게 뻔하므로 참았다 - 이었다. 그래서 건질 것이라고는 그 반반한 얼굴밖에 없는 그 양반이, 무어 가의 제 1 후계자가, 얼굴을 한껏 구기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도 온 힘을 다해서. 볼코프가 그 꼴 보고 한 마디 던졌다.
"웃게나, 자네 얼굴 말고 봐줄 것 없네."
클레리 무어는 가볍게 무시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기분이 좆같았기 때문이다.
"지금 친우의 말을 무시하는 겐가?"
클레리 무어는 또다시 무시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니콜라스 볼코프를 어떻게 패야 잘 팼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중이기 때문이다. 물론 실제로 소문이 나면 곤란하지만.
"자네,"
그래서 클레리 무어는 니콜라스가 한 마디 더 하자마자 바로 얼굴에 주먹을 꽂았다. 억, 소리를 내머 볼코프의 고개가 뒤로 넘어갔다. 그제야 속이 후련했다.
*니콜라스 볼코프 : 북부의 반역자인 볼코프 가문의 마지막 후손, 매드 사이언티스트, 현상수배중. 클레리 무어와는 옛 친구. (당시에는 데인드리라는 가명을 썼다.) 지금 유스타프의 부름을 받고 클레리 무어와 함께 북부로 가는 중. 자세한 것은 Revelante 위키 참조! -
819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13:04클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클레리한테 시비털어보고 싶어졌어요(??????) -
820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후 12:13:13클레리랑 볼코프는,, 저렇게 놀구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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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달빛 아래의 학교 2 (9097603E+5) 2020. 6. 26. 오후 12:14:49현재 타임라인 정리
옆과 여자아이 셋이 담력체험을 한다며 뒷산의 폐교에 감 - 며칠간 행방이 묘연하다 학교의 교실에서 둘은 목을 맨 체 죽은체로, 하나는 구석에 쭈그려 않아 실성한 체로 발견 - 그 사실을 주인공(나)의 친구가 정보 입수 - 술을 마시고 숙취를 가진 체 강의실에서 자던 주인공(나)에게 술값을 명목으로 같이 가자며 거래 - 현재 둘이서 학교로. -
82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후 12:15:10화이트데이갓다 허엉 수위아조씨 살려조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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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후 12:15:34>>819
털어주세요(?? -
824 달빛 아래의 학교 2 (9097603E+5) 2020. 6. 26. 오후 12:15:58수위아저씨 ㅋㅋㅋㅋㅋㅋ 버그투성이 화이트데이.. 놀려먹는 맛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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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미 (0617781E+5) 2020. 6. 26. 오후 12:16:08☆수위아조씨 살려조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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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17:06☆털어주세요☆
(대충 마조커뮤러짤) -
827 달빛 아래의 학교 2 (9097603E+5) 2020. 6. 26. 오후 12:18:49
-
828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후 12:22:56클레리는,, 정말,, 잘생기긴 했습니다
얼굴 빼고 아무것도 없단 게 흠이긴 하지만
클레리: 내가 왜 애인이 없지?
??: 내가 방법을 알려줄까
클레리: 응
??: 얼굴을 들이밀어
클레리: 응
??: 그리고 벙어리인 척 해 넌 입을 열지마 -
829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후 12:23:38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
830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12:23:43넛주여
그럼 반대로 바를 열면 점장이 술을 마셔도 합법이라고[?] -
831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12:24:13그러니
도부 독백을 점심이 오기 전까지 하나 써볼까 합니다. -
832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후 12:25:54(두근..
-
833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27:57☆☆그리고 벙어리인 척 해 넌 입을 열지마☆☆
>>830 술집에서 점장도 제정신이 아니면 어케요 -
834 오래된 이야기 (5126288E+5) 2020. 6. 26. 오후 12:29:02"그래서 어떻게 생각해"
뜬금없이 그 병사 도미니크 알렉세이는 십인대장인 병사 헤일즈 미스트를 향해 묻는다.
뜬금없이 뭘?이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그녀에게 그는 실실 웃으며 말한다.
"에일린 양이 대장님에게 고백하는 것 말이야."
ㅡ 말에 주변의 이들도 슬금슬금 모여든다. 와 진짜 쓸데없는 것 좋아하네 남자들은 하고 십인대장인 그녀는 생각하며 말한다.
"글쎄 대장님은 특히나 더 둔감하고, 에일린 양도 드럽게 소심하니까 우리가 다 죽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주변에서 들려오는 우왓 심해! 역시 매도녀! 등등의 소음이 들려오자 그녀는 빠직하고 나무 숟가락을 부러트리고는 일어나며 말한다.
"밥 다 먹었으면 가서 경비나 서 망할 것들아! 대장님에게 농땡이 피는거 걸려서 또 얼차려 받지 말고!"
우와악하고 들은 병사들이 밖으로 나가자 타이밍 좋게도 대장님이 들어오신다.
"..내가 그리 엄격해보였나? 미스트 경?"
아..아닙니다라고 답하고는 그녀는 조용히 식사를 끝맞춘다. -
835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후 12:29:53ㅎㅏ지만,,,
- 숨쉬듯이 패륜
- 숨쉬듯이 도둑질
- 숨쉬듯이 술처먹고 거리 기어다님
- 숨쉬듯이 폭행
- 숨쉬듯이 처맞고다님
- 숨쉬듯이 예의범절 씹어먹고다님
(여태까지 살인.. 안한게.. 기적!)
-
836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12:30:07이번 패러디
헤일즈 미스트:옆에 있던 책에 등장하는 인물 이름이 헤일즈+안개의 마녀
끗. -
837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30:23이름들때문에 집중이 안됩니다 센세
-
838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후 12:30:29미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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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12:31:27>>835 [실패톡방 넛케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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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12:32:40>>837 걸려들었구나 소생의 함정에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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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미 (0617781E+5) 2020. 6. 26. 오후 12:34:58뭐시여
-
842 달빛 아래의 학교 2 (9887308E+5) 2020. 6. 26. 오후 12:35:03힘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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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12:35:22뭐긴 뭐야
패러디 당한거지[두둥] -
844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38:07>>839 (노멀넛케도 저러는데요)
그리고 실패톡방 이벤트때 넛케는 죽어있지 않았나 -
845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40:00아차 그건 미래 톡방 이벤트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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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후 12:44:36(이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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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45:55어 그 그래도 지금은 씨큐가 있으니까 살거야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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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축축해진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12:48:00(추가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파이퍼가 투덜거린거에요(...)) -
849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후 12:49:02역시 자캐를 짤때 가장 큰 난관은 이름짓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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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49:11사주는 왜 또 축축해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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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미 (0617781E+5) 2020. 6. 26. 오후 12:49:22ㅇ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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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49:55ㅇ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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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축축해진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12:50:09밥 먹기 귀찮아서 가루선식 타먹으려다가 뚜껑이 제대로 안닫힌걸 몰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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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50:26우리 어장은 이름 두개 지어야하잖아 심지어
본명이랑 닉네임 -
855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후 12:50:32박주가 이름 짓는법... ..
짓고싶은 이름 국적+성별+배우 이름
일케 치면 위키백과에... 이름 리스트가 쫘라락 나와
와! 입맛에 맞는걸 골라요! -
856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50:46>>853 피부에 양보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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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12:51:41프랑스는 안 나오던데(
-
858 박주 (9033098E+6) 2020. 6. 26. 오후 12:52:09엥 나오는디
프랑스 남자 배우
일케쳐바< -
859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12:52:56윜키백과에 쳐야햇군
감사합니다 -
860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53:17넛케주의... 이름 짓는법...
1. https://namu.wiki/w/%EB%B6%84%EB%A5%98:%EC%9D%B4%EB%A6%84/%EC%98%81%EB%AF%B8%EA%B6%8C
에 들어가거나
2. 이름 순위표를 찾는다
2번으로 하면 흔한 이름 나오니까 이상한 이름으로 지어질 걱정도 없다
시은이랑 유나를 그렇게 지었지! -
861 미 (0617781E+5) 2020. 6. 26. 오후 12:54:14나는 이 사이트 쓴다
https://www.behindthename.com/ -
862 축축해진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12:54:35>>286 곡물가루를 피부에 양보한 거에요!
대신 제 밥은 사라졌지만요(. . -
863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12:54:59밥이 사라진 게 문제자나
-
864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55:16(챙겨넣기)
이름하니 생각났는데
미국쪽에서 도미니크라는 이름은 흑인이름같다는 이미지가 있다나 -
865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2:55:50피부흡수를 기대해보자(??????)
-
866 박주 (298906E+60) 2020. 6. 26. 오후 12:57:31헉 랼루? (신기한이름의세계~
-
867 박주 (298906E+60) 2020. 6. 26. 오후 12:57:44먹지 마세욧
피부에 양보하세욧 -
868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후 12:58:30다들 감사합니다
이름 열심히 지어보겠다 -
869 미 (0617781E+5) 2020. 6. 26. 오후 12:58:43☆그럼 나도 문장끝마다 J붙일래☆
-
870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00:07>>866 그러타
인종적 이미지라는것도 존재한다니 넛케주는 놀라버린거야요 하와와
☆그럼 나도 문장끝마다 J붙일래☆ -
871 넛케주 (6356017E+6) 2020. 6. 26. 오후 1:01:56일하기 싫어
아냐 돈 좋아
넛-바 -
872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1:02:16난 막.. 앤이나 그런 이름이 호호할머니 이름인줄은 알고잇엇는데 ㄴㅇㄱ
-
873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1:02:323인칭 자연스러워
넛 바 -
874 미 (0617781E+5) 2020. 6. 26. 오후 1:05:10넛바
-
875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1:09:56넛바
-
876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1:14:52역시 제인은.. 체력딸린다
잠깐 쉽니다 으억 -
877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1:22:05배불러 ㅇ>O<
-
878 펠주 (4677138E+6) 2020. 6. 26. 오후 1:22:25내가왔다
-
879 축축해진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1:22:47넛바!
펠하!
뎁주 맛점하셨나요! -
880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후 1:23:37앗 늦게 봤네요 넛주랑 박주 안녕히 가시고 펠주 안녕하세요!!
하트주 하트주 멍멍이가 좀 화내도 되나요? 쌍욕까지 갈 일은 절대 없을 거라 장담합니다 '-`) -
881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1:23:58아뇨 보내지 마세요 제인만 보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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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후 1:24:18안녕히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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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라오주 (8247684E+5) 2020. 6. 26. 오후 1:25:01화 내도 돼요! 원래 비호감 캐릭터로 만든거라 읍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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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1:25:28펠하인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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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1:26:39>>882
ㅠ -
886 미 (0617781E+5) 2020. 6. 26. 오후 1:26:59펠하
-
887 축축해진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1:27:04>>881 앗!!!
다시 어서 오세요! -
88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1:27:05박주가... 수박바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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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미 (0617781E+5) 2020. 6. 26. 오후 1:27:25우와악 댕댕이가 정색햇어
-
890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1:27:46우아악 댕댕이가 정색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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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1:27:58우와악 정색한 댕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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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라오주 (8247684E+5) 2020. 6. 26. 오후 1:29:05우와악 댕댕이가 정색해버린 것이야
-
893 축축해진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1:30:05와아아 댕댕이 정색...!
-
894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96978E+58) 2020. 6. 26. 오후 1:33:59이름짓기 너무 힘들다
이름 그냥 영희로 할까(급기야) -
895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1:35:09★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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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라오주 (8247684E+5) 2020. 6. 26. 오후 1:35:54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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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라오주 (8247684E+5) 2020. 6. 26. 오후 1:36:21읅앍읅 하트 내가 봐도 너무 비호감이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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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1:43:04여기가 댕댕이가 정색한 곳인가요[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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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1:47:13그렇습니다(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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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1:58:18오타 죽고십다
데이바... 데이바.... 에바... -
901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1:58:55오타: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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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라오주 (8247684E+5) 2020. 6. 26. 오후 1:59:18누가 나에게 젭발 위키 페이지 만드는 법을 전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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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1:59:51윅기 검색창에 만들고싶은 문서 이름을 검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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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라오주 (2227095E+5) 2020. 6. 26. 오후 2:00:49그 다음에 어케 하는지 모르겠어 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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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2:01:28잉 거기서 페이지만들기 나올텐데....
앗 회원가입 하셧습니까 -
906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후 2:03:17아앗 라오주다
라오주 제가 지금 멍멍이가 하트 보고 세수하러 간 시점으로 독백을 쓰려 하는데 혹시 괜찮을까요??
그리고 검색창이 안 되면 검색창에 위키 문법 -> 검색하면 나오는 페이지 안의 검색창에 넣어보세오! -
907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2:03:19데이브 왤케.. 갱얼같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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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2:03:50뭣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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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후 2:03:54고양이와 강아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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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2:04:27뭐 독백(두근
알료샤가 큰댕댕이같다고 해서 큰댕댕이처럼 해보았다(??? -
911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2:04:43개냥이라고 하자(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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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2:04:48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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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후 2:05:12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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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라오주 (2227095E+5) 2020. 6. 26. 오후 2:06:05>>906 괜춘괜춘!!! 그리고 시도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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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2:06:26몬가 보더콜리랑 양이랑 같이 있을 것 같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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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2:09:23지금까지 데이브 동물들.. 뱁새 애옹이 갱얼 키위새 또 뭐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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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라오주 (2227095E+5) 2020. 6. 26. 오후 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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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2:09:48으아ㅏㅏ아ㅏㅏㅏㅏ잘생겻어 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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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후 2:11:52(양심의... 가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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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2:12:34하트 잘생겼어어어ㅓ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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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축축해진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2:15:31뭐에요
잘생겼어요 -
922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2:16:08>>916 참새??
데이브 왜 혼자서 동물의 왕국이 되고 잇지 -
923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2:18:20동물의 왕 데이브[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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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축축해진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2:19:10피약이: 오오 동물의 왕이시여.. 라고 하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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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2:20:42(뎁들짝해서 호다닥 튀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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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후 2:21:37박주박주
사냥꾼학교는 대강 몇살부터 입학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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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라오주 (2227095E+5) 2020. 6. 26. 오후 2:21:50이거 모바일로는 안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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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2:25:5312살.. 일거에요 지금 밖이라.... 나중에 다시한번 확인해보고 아니면 말씀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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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이름 없음 (4604008E+5) 2020. 6. 26. 오후 2:29:50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어딘가의%20초차원%20오픈%20카톡방/하트?action=show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잠깐만요 실험좀 여따 하고 -
930 이름 없음 (4604008E+5) 2020. 6. 26. 오후 2:31:00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어딘가의%20초차원%20오픈%20카톡방/하트?action=fullsearch&backlinks=1&value=어딘가의%20초차원%20오픈%20카톡방/하트
이건가 -
931 라오주 (4604008E+5) 2020. 6. 26. 오후 2:31:15왜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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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라오주 (4604008E+5) 2020. 6. 26. 오후 2:32:15아 됐다 답글 낭비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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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피클주의 사념 (4994883E+5) 2020. 6. 26. 오후 2: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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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2:36:13와 글리치
와아아ㅏ아아ㅏ아ㅏㄱ -
935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2:47:30글리치 개오진다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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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00:04수고하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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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01:37고생하셔씁니다
알료샤... 맛난 걸 더 줘야(? -
93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05:25여담이지만 아마도.. 알렉이 간 다음에 베개 같은 거 만들어서 혼자 찔끔찔끔 울었을 것이다
터진 둑에 쌓인 울음이 너무 많앗다 -
939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05:37데이브도.. 행복한김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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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06:53알렉 행복한 김밥 하고 잣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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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07:02ㅠ...ㅠ...ㅠ데비.... 구래 참지말구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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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07:52ㅋ ㅋ ㅋ ㅋ ㅋ ㅋ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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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08:17뭐야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뎁도 행복한 김밥 하고 잤다고 하자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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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후 3:08:23(집에...어서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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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08:56으아아 어디로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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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09:16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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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후 3:09:27도라에모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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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11:01행복한김밥세트(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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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11:41행복한김밥세트(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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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11:52모야 왜 두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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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12:27돌돌말린 데비김밥
돌돌말린 료샤김밥 -
952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후 3:12:40원쁠러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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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12:51두 번 사라는 거지(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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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후 3:16:22(데비료사김밥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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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19:56료샤김밥.. 마요네즈 매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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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21:52이것은 데비김밥입니다
치즈가 짱 많습니다 -
957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3:24:09그래서 료사 김밥과 데비 김밥을 합쳐
데비료사 김밥을 만들었다. -
958 펠주 (4078384E+6) 2020. 6. 26. 오후 3:27:31사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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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27:41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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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펠주 (4078384E+6) 2020. 6. 26. 오후 3:28:03뎁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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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28:25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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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3:29:03반갑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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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펠주 (4078384E+6) 2020. 6. 26. 오후 3:30:25원래 인사는 킥으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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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31:33이제 바나나라는 닉이 나오면 되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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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고민중인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3:33:43뽀쟉 동물 커미션 맡기고 싶은데.. 사서가 무슨 동물 같은지는.. 물어보는 의믹 ㅏ없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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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34:49삐약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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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35:03병아리
병아리
★병아리★ -
968 펠주 (4078384E+6) 2020. 6. 26. 오후 3:36:08병아리의 부리는 왜 노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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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후 3:36:39병아리요(즉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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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고민중인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3:37:39병아리 하나만 하면 썰렁할거 같으니까 하나만 더.. 흑흑 어쩌다 애가 삐약이가 됬을까
>>968 귀욤뽀쨕 포인트니까요! (?) -
971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37:55움...유윰.... 까만병아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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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38:52헉 알렉.. 무슨동물닮앗는지 궁금하다
왜냐하면 나도 안정헷어< -
973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3:39:29병아리 외 그 외 동물이라면
닭이지 -
974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후 3:39:35까만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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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39:54알렉... 알렉은 약간 대장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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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후 3:39:54흑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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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후 3:40:36흑표범(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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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41:25.oO(모야 다 짱간지나는거 나오잔아)
흑표범.... 왜왜지
(예상도못햇음싫다는의미가절대아닙니다 -
979 악마와의 산책 (8171937E+5) 2020. 6. 26. 오후 3:41:43유혈 및 폭력, 자해 표현 주의
턱을 타고 떨어지는 물방울이 세면대를 더럽히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 거슬린다. 나한테서 생겨난 것임에도 짜증이 솟구치는 걸 멈출 수 없다.
좀 더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을 터였는데. 상대가 인간이 아니었다면 인간의 잣대를 적용해서는 안 되었고, 인간이었다 해도 못 본 척 넘어가면 그만이다. 옛날에는 모르는 척 웃어넘길 수 있었던 것들이 살의와 증오가 되어 심장을 갉아먹는다. 저 죄인을 죽이고 싶어. 세상 모든 악인들은 죽음으로 참회하도록 목을 가르고 배를 찔러야 하는데. 악마를 닮은 노란 눈동자가 거울 너머에서 나의 악의를 바라보고 있다.
"... 자기 혼자 하고 혼자 벌받을 것을 왜 남까지 끌어들이냐고..."
가장 부끄럽고 창피한 부분은, 나의 분노가 악 자체에서 나온 게 아니라 이름 모를 희생자를 동정한 데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만약 그 하트라는 것이 자기 혼자 모든 걸 실행하는 자였다면 하지 말라고 진심 담은 잔소리는 했을지언정 지금처럼 화를 내지는 않았겠지. 사정도 모르는 사람에게 감히 연민을 품고 동일시를 해서 괜한 화풀이를 하는 꼴이라니.
나는 겁쟁이에, 비겁한 데다가, 화낼 상황을 고르는 위선적인 놈이다.
겨우 가라앉힌 토기는 죄인을 향한 건지 나를 향한 것인지. 어디서부터 잘못되어 여기까지 추악해졌나 싶다. 입만 살아서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고 바꿀 수 없는 나란 놈은.
"나한테 조금 더 힘이 있었다면..."
... 힘이 있었다면, 그래서 뭐?
무심코 새어나온 중얼거림에 혼자 되물어본다. 내가 더 강한 사람이었다면 뭘 할 생각이지? 사적 제재를 옳다고 옹호하려는 건가? 아니면 뭐, 죄인을 죽이고 다니기라도 하려고?
그래봐야 살인자나 다름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내 마음은 자꾸만 칼을 들라고 외치고 있었다. 자꾸 왜 이러는거지? 추악한 생각이 언제부터 자라난건지 혼란스럽다. 옛날의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철계단을 올라오는 발소리가 가까워진다. 아, 그래. 모든 건 저 악인을 만난 게 원인이야. 나쁜 건 내 목줄을 잡은 저 죄인이고 나는, 나는......
복도를 가로지르는 인기척에 가까이 놔두었던 식칼을 손에 쥔다. 현관문 옆에 등을 붙이고 숨을 죽였다가, 문이 열리자마자 바로 목을 노리고 식칼을───
"그대로 칼을 돌려 네 몸을 급소를 피해 찔러라."
기우뚱, 하고 내 몸이 기울어진다. 숨을 쉬기 힘든 아픔에 다리도 겨누기 힘들었지만 모순적이게도 요 근래 익숙해진 감각이기도 했다. 낡고 오래된 방에 점철되는 피비린내의 주인은 나였다.
정장을 입은 노란 가면이 한숨을 쉬며 내 앞에 구부정하니 쭈그리고 앉았다
"이런 의미 없는 저항은 언제쯤 멈출건가."
"너나 나 둘 중 하나는 뒤질 때까지...!"
"어차피 나한테 아무 상처도 입히지 못할 텐데. 희망 없는 갈망은 허무한 법이야."
나한테서 식칼을 뽑아낸(더럽게 아팠다) 죄인은 곧바로 내 상처를 치료했다. 불쌍하다거나 도와줘야겠단 착한 마음이 들어서가 아니라 멀쩡한 도구가 더 쓸만하다는 논리에 의해서였다. 물어죽여도 시원찮을 놈, 나한테 빨리 질려서 버려줬으면 좋겠는데.
"치료는 다 했으니 가면 쓰고 어서 나와라. 일이다."
"2020년 일본의 근로노동법은 얻다 팔아먹은겨."
"그런 게 우리에게 의미가 될 거라고 생각하나."
"그건 니가 인간이 아녀서 글타는기가."
"글쎄."
말을 흐리는 상대에게서 느껴지는 영혼의 파동은 꽤나 이질적이었다. 인간이라기엔 너무 작고, 요괴라고 하기에는 빛이 나는. 확신은 없지만 반요일 거라 짐작은 하고 있었다. 인간이 아니니 저렇게 악의에 가득한 행동을 하고 다니면서도 죄책감 하나 느끼지 않을 수 있는 거겠지.
'인간 아닌 존재가 왕이 되다니.' 손을 쥐었다 펴보며 조종을 받을 때의 감각과 지금의 감각을 비교해본다. 실제로 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왕'은 '신하'를 제멋대로 조종하고 지배할 수 있다고 들었다. 방금 전 내가 내 배를 찌른 걸 봐도 그렇고 기묘한 치유 능력을 봐도 그렇고, 상대가 그 보기 힘들다는 왕이라는 건 확실해 보였다. 그래도 영 석연찮은 부분이 많았는데...
"늦장부리지 마라. 억지로 움직이는 건 너도 원하지 않을 텐데."
"어이쿠야, 내가 가면을 얻다 떤져놨드라? 이거 찾을라믄 한참 걸리겄는디."
대표적인 부분이, 탁상 위에 개가면 있다고 짜증을 내는 저 자가 나를 하루종일 조종하려 들진 않는다는 것이다. 나를 풀어줘서 공격 당할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단 계속 지배하고 있는 게 더 안전할 텐데. 물론 나야 좋지만.
이 쪽으로 더 파고들면 어쩌면 지금 상황을 타파할 실마리가 보일지도 몰라. 몇 번 잡고 싶지 않았던 칼을 잡고서 저 자가 내 공격을 막아놓지 않았다는 건 알았고, 저 자의 허점을 잡으면 이 관계도 끊어버릴 수 있을 거야. 그러면 선악이니 정의니 이상한 고민 할 필요 없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고.
가면을 잡은 두 손에 힘이 들어간다.
... 정말 그렇겠지요, 할머니?
"... 신."
"거 참 참을성도 읎어가꼬. 간다 가."
불안을 가면으로 덮으며 악마의 뒤를 따라나간다. 어차피 지금 내 힘으론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숨을 죽이고 때를 기다리는 것만이 가능했으니까.
───나한테 조금 더 힘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막을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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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조각글 - 3 (8171937E+5) 2020. 6. 26. 오후 3:41:55+)
"쟈는 누겨."
"플레이아데스.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혼돈 및 폭력 지향 소수단체라고 하더군. 최근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들었다."
"니도 글코 쟈도 글코 왤케 요즘따라 마이 데뷔를 하는겨? 일본이 뭐 그래 좋은 나라라고 기어들오냐고."
"저 자는 일본인이라 하더군."
"진짜냐. 2020년 일본 엉망이구만."
시안 일파와 한 명의 남자가 대치하고 있는 현장, 을 바로 옆에서 숨어 볼 수 있는 작은 사잇길. 건물 벽에 몸을 붙인 두 사람은 바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승산은 있어보이나."
"지금 시대에 얼만치 훈련이 되어 있을란진 몰라도 인간 한 명에 퍼랭이들이 저만치 있음 승리는 따놓은 당상 아니겄어? 장하다 울 애기들, 나쁜 놈 때려잡아부러!"
"승산이 없단 소리군. 오늘 목적은 플레이아데스와의 접촉이다, 목표가 죽어버려서야 곤란하지. 도와주고 와라."
"지금 나한테 쟤들한테 검을 겨누라고 말한겨? 내가?"
가면 아래에 어둠이 가라앉은 샛노란 눈동자가 눈 앞의 개의 가면을 노려본다.
"플레이아데스를 보호하며 추격자 없이 내 앞으로 데려와라. 손속 봐준다고 대충 싸우다가 지지 말고, 앞을 막는 장애물은 베어버리도록. 합류는 아지트에서 하는 걸로 하지."
의지를 잃은 노란 눈동자가 골목길 밖을 향하고, 곧이어 칼이 칼집에서 꺼내지는 날카로운 쇳소리가 전장에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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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고민중인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3:42:33그냥... 셰퍼드의 꿈을 꾸는 병아리로..... 해야겠...
크흡 우리 사서쟝 병알이야 병알이.. -
982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후 3:42:45모브캐 설명:
멍멍이 주인 - 독백과 조각글에서 딱딱한 말투를 사용하는 쪽입니다. 현재 멍멍이의 주인이며 멍멍이를 맘대로 조종하는 나쁜 악당입니다 `-) 멍멍이가 죽도록 증오합니다
플레이아데스 - 세상에 깽판 치고 다니는 나아아쁜 악당 집단이라 생각하시면 편하고요, 조각글에 나온 애는 그 중 한 명입니다. 멍멍이가 죽도록 증오할 예정입니다.
레스 많이 잡아먹어서 죄송합니다...... -
983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후 3:43:22젠장 독백이 올라왔는데 수업중이라 볼 수가...
>>981 (헐 완전 뽀쨕해) -
984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44:44아아아ㅏㅏ아ㅏㅏ 좀생이들(플레이아데스가 좀생이별이라서)이다
이게.. 일케이어진다고요
일케
개쩐다
황의왕....
세상에 -
985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후 3:45:07(파크와 캐주일치라고 적으려 했다가 파크 생각나서 울 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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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3:45:30나왔나
7 뽀짝이 플레아데스 -
987 파크주 (9933995E+6) 2020. 6. 26. 오후 3:46:09>>985 파크는 천국갓서!
후욱 댕댕이 독백 학교 끝나자마자 잀는다... -
988 뎁주(데이브 신더 주) (3672169E+5) 2020. 6. 26. 오후 3:46:45멍멍이 주인이 멍멍이 주인을 서술하고 있다(적당
저거 정신지배도 포함인거엿냐고 -
989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후 3:47:28아이고 멍멍아(눈물.............)
알렉이가 흑표인 이유...
그냥...떠올렸다
대빵고양이랑 비슷한 맥락으로 우리어장 아기고양이들 목뒤 물고 데려갈거같아 -
990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49:23☆우리어장 아기고양이들☆
아기고영들 목 대(?? -
991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후 3:49:40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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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후 3: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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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흑도악주(목 따임) (5126288E+5) 2020. 6. 26. 오후 3:49:56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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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사서주 (1498114E+5) 2020. 6. 26. 오후 3:50:01☆우리어장 아기고양이들☆
귀여워요 (´▽`) -
995 박주 (9425128E+5) 2020. 6. 26. 오후 3:50:13ㅋ ㅋ ㅋㅋ ㅋㅋ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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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미 (0617781E+5) 2020. 6. 26. 오후 3:50:42멍멍이 주인뇨쏙 나랑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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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주나가드너CQ청금석주 (96978E+58) 2020. 6. 26. 오후 3: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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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흑도악주 (5126288E+5) 2020. 6. 26. 오후 3:51:04가드너는 식물로 비유하면
선인장같아[주절] -
999 멍멍이주인 (8171937E+5) 2020. 6. 26. 오후 3:51:11(근엄한데 뽀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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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아코주의 부스러기 중의 대빵 부스러기 (27443E+55) 2020. 6. 26. 오후 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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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미 (0617781E+5) 2020. 6. 26. 오후 3: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