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1864122> [1:1] Happy pills (779)
아서주◆DKchVMAPv.
2020. 6. 11. 오후 5:28:32 - 2021. 1. 13. 오후 5: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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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서주◆DKchVMAPv. (8102322E+5) 2020. 6. 11. 오후 5:28:32마틸다와 아서의 1:1스레입니다.
I take my pills and I'm happy all the time
I'm happy all the time
I'm happy all the time -
1 아서주◆DKchVMAPv. (8102322E+5) 2020. 6. 11. 오후 5:29:22아서 시트가 없어졌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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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서주◆DKchVMAPv. (8102322E+5) 2020. 6. 11. 오후 5:30:42아서 독백은 있는데 시트가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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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틸다 ◆x3M2WuyL1c (4566007E+5) 2020. 6. 11. 오후 5:31:19이름: 마틸다 앤 카터 Matilda Anne Carter
나이: 26
성별: F
외관: 날개뼈를 덮을 정도로 긴 진저 헤어. 곱슬기 덕분에 눈썹 근처에서 잘려있는 앞머리와 뒷머리 모두 끝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갔다. 움푹 들어간 아이홀과 갈색에 가까운 속눈썹 사이로 보이는 눈동자는 올리브색이다. 피부는 따뜻하고 화사한 상아색. 콧잔등을 중심으로 주근깨가 띄엄띄엄 자리잡고 있으나 색이 워낙 옅여 멀리서 보면 잘 보이지 않는 수준이다. 개구쟁이 같은 인상일 법도 한데,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가 우세하다. 나쁘게 말하면 어딘가 멍한 인상.
신장 173cm. 팔다리가 길고 툭툭 튀어나온 뼈마디가 눈에 띄어 건강하거나 단단한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마틸다 역시 조직원이므로, 함부로 건드려선 좋을 게 없다. 아주 당연하게도.
특징: 어디에나 한 명쯤은 있을 법한 사람. 실은 그보다는 조금, 아주 조금 더 도덕적인 면에 엄격한 사람이다. 마틸다는 교통신호를 잘 지키려 노력하는 것은 물론, 작은 쓰레기라도 손에 꼭 쥐었다가 보이는 쓰레기통에 재활용 여부를 신경써가며 버렸다. 마피아 조직에 몸 담고는 있지만, 스스로를 '모범 시민'이라 생각한다. 먼저, 자신은 사람을 죽인 적 없고 앞으로도 그 비슷한 일조차 맡을 리 없으며, 하는 일이라곤 가벼운 심부름이나 망보기 정도가 고작이기 때문이다.
또, 강자에게 강하진 못하더라도 약자에게 약할 뿐 아니라, 희생을 피치 못할 상황에선 결국 제가 희생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생에 대한 갈망을, 죽음에 대한 공포를 경험해본 적 없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생각이었다. 마틸다의 미래 계획은 '현재의 생활을 유지하기'. 당연히 조직에서의 더 높은 자리를 원할 리 없다. 힘을 가져봐야 피곤할 일만 늘어날 뿐이다. 마틸다가 바라는 게 있다면 딱 하나. 저와 비슷한 처지의 말단 조직원이나 하나 더 들어오는 것.
기타: 부모님과 여동생 하나가 있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다만, 가정의 경제적 상황이 평범한 수준의 이하였던 탓에 마틸다가 평범과 멀어졌을 뿐. 열일곱부터 이런저런 잡다한 일들을 하기 시작한 마틸다는 스물둘에 조직에 들어오게 됐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변동없이 잡일 담당 말단직원이지만, 딱히 불만은 없다. 아니, 오히려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편에 가깝다.
도시 중심부에 있는 작은 방 한 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가족들은 고향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마틸다는 매달 그쪽으로 돈을 보낸다. 가족들은 마틸다를 '작은 회사의 사무직 직원'으로 알고 있다. 그런 것치곤 꽤 큰 금액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에 관련해서 질문을 받은 적은 없다. '마틸다Matilda'라는 이름보다는 성인 '카터Carter'나 애칭인 '틸리Tilly'로 불리는 일이 많다. -
4 아서주◆DKchVMAPv. (8102322E+5) 2020. 6. 11. 오후 5:31:56틸리주 어서와... 어서와...(우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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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틸리주 ◆x3M2WuyL1c (4566007E+5) 2020. 6. 11. 오후 5:33:49나는,,정말 시트만 남았어..,,,....이게 다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아서 독백이 있다구(?)
아니 이게 아니고요 어..어엇..앞으로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까... 백업하나도 못해둔게 아쉽다 아ㅜㅜㅜㅜㅜ일상으로 쪼꼼씩 쌓아온 관계들이,,ㅇ.ㅠ -
6 아서주◆DKchVMAPv. (8102322E+5) 2020. 6. 11. 오후 5:35:31흑흑... 진짜 어이없지.... 아서 독백은 있는데 아서 시트가 없다는 게....(울먹)
그나저나 진짜 안타깝네...ㅠㅠㅠ 특히 최근 일상 답레는 한글 파일로 작성한 거라 백업이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그 관계들 어떡하지... 아..... 내가 늦게 발견한 게 천추의 한이다 진짜...!!!!
아 일단 틸리주 혹시 참치어장은 처음이야?? 처음이라면 기능 같은 거 알려주려구! -
7 틸리주 ◆x3M2WuyL1c (4566007E+5) 2020. 6. 11. 오후 5:43:42아서주가 젤 슬프지ㅜㅜㅜㅜㅜㅜㅜㅜ머찐 보스시트 돌려줘요,,,,,,,아서 대략적인 인상이랑 이미지? 굵직굵직한것들은 기억나긴 해!!그래서 시트는 아서주가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하심 되지 않으까하구 있습니당,,,
나도 자다가 깨서 펑된거 알구 그뒤로는 일하느라 손을 못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억속에 남아있지만 다시 남길수가 없는게 아쉽네.. 움 없어졌어도 첨부터 진행하는것보다는 있던데서 시작하는게 낫겠지? 일단 전일상에서 틸리빼고 다 총맞은 상태(...)라는 건 기억하구 이따,, 아니 표현이 왜이랴,,,
앗 첨은 아닌데 기능사용은 아직 좀 서툴어(머쓱) 할 줄 아는게 콘솔에 test적고 확인해보는거밖에 없따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
8 아서주◆DKchVMAPv. (8102322E+5) 2020. 6. 11. 오후 5:45:32앗앗 그렇다면 지금 현재에서 이어가자구!!>:3
모르는 건 언제든지 물어봐줘 내가 알려줄게!!
참고로 레스를 잘못 입력했거나 실수한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아서주가 지우개처럼 말끔히 레스를 삭제해준다!!!! -
9 틸리주 ◆x3M2WuyL1c (4566007E+5) 2020. 6. 11. 오후 5:49:49헉 든든하다......머야 아서주 짱 멋져!!!!ㅠㅁ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나 일단 쓰던 답레 마저 이어올게! 빵꾸난건 앞으로 더 열심히 채워가보겠다는 맘으루,,,,, -
10 아서주◆DKchVMAPv. (8102322E+5) 2020. 6. 11. 오후 5:54:09우리 같이 힘내자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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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아서주◆DKchVMAPv. (8102322E+5) 2020. 6. 11. 오후 5:55:20답레는 천천히 이어도 괜찮아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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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틸리주 ◆x3M2WuyL1c (4566007E+5) 2020. 6. 11. 오후 6:06:48아니 넘ㅊ기다렸다는듯이 대답하는것 같은데(머쓱) 답레 지금 당장은 말구 쫌 더 밤이나,,늦어지면 낼정도에 올려둘게! 멀쩡한줄 알았는데 은은하게 멘붕이 왔나벼...... 골이 얼얼하다잉
하지만 가취 힘낼거니까! >:3 만나게 돼서 기쁨미다 찾아줘서 고맙구 새 집에서도 잘 부탁해~~!!~ 오래오래 잘 이어서 결말까지 같이 보쟈 희희 -
13 아서주◆DKchVMAPv. (8102322E+5) 2020. 6. 11. 오후 6:09:55틸리주도 화이팅이야!!!XD
일단 나도 오늘은 조금 바빠서 간간히 오는 것 정도니까... 만약에 궁금한 거 생기면 꼭 물어보구... 아! 다이스식이 가장 중요하네!
.dice 1 2. 이런 식이야! 지금 내가 off콘솔로 꺼둿으니 굴러가지 않는 건 당연한 것! -
14 틸리주 ◆x3M2WuyL1c (4566007E+5) 2020. 6. 11. 오후 6:23:06앗 응응 여유있을때 천천히 들러조!!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다이스식 중요하지,,,,메모메모 열심히 공부하구 궁금한거 생기면 꼭 물어볼게!~~!! 흐엉 넘 고마워 ㅠ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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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아서주◆DKchVMAPv. (8102322E+5) 2020. 6. 11. 오후 7:30:49아 맞다 여기는 모바일 전용 임티가 거의 안 나오기 때문에 그게 있으면 레스가 날아가!! 그걸 명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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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틸리주 ◆x3M2WuyL1c (4566007E+5) 2020. 6. 11. 오후 9:20:48앗 안구래도 그걸로 레스 몇개 날려먹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트 정도는 쓸 수 있나??❤️ 올라가면 가능한거겠지 키키
답레가 오고 있습니다 칙칙폭폭!아 맞다 근데 그 총 맞은 친구 어느정도로 다쳤을까,,,,? 대충 정해주면 휘리릭 완성해오께~~! -
17 아서주◆DKchVMAPv. (0379562E+5) 2020. 6. 11. 오후 9:22:48>>16 가볍게 중상 정도는 입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3 아서가 누굴 향해 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타미였다면 0(:3)~ 인거고 샘이었다면.... 네... 중상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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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틸리주 ◆x3M2WuyL1c (4566007E+5) 2020. 6. 11. 오후 9:25:34타미가 마틸다가 쏜 칭구였나?! 이름 못외우는게 여기서 뽀록날줄이야()()아니 근데 0(:3)~ <-이거 귀여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록 이름은 구분못했지만 한명씩 사이좋게 맞았다는건 기억하구있어.. 그럼 둘 다 띠용 중상인가보다...!! 오께이 답레 마저 쓰러 다녀올게~! -
19 아서주◆DKchVMAPv. (0379562E+5) 2020. 6. 11. 오후 9:26:52>>18 예스! 마틸다가 쏜 친구가 타미일거야 아마!!(?)
천천히 다녀와! -
20 마틸다 - 아서 ◆x3M2WuyL1c (4566007E+5) 2020. 6. 11. 오후 9:48:03남자가 제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줄 확률은 얼마나 될까. 마틸다는 이에 대해선 영영 확언할 수 없을 것이다. 당연한 일이다. 마틸다가 남자에 대해 아는 거라곤, 그가 조직의 돈이며 제게 몇몇의 심부름을 시켰다는 것 정도가 전부니까. …아, 방금 하나 더 추가되었을 것이다. 그는 '역시나' 자비가 없다. 마틸다가 한 말이라곤 고작 제가 아니라는 말이었다. 그 말에 대한 진위여부 파악도 없이 방아쇠가 당겨진 게 먼저였다.
이제는 제게 달려들어 총을 뺏으려 드는 사람도, 없는 정보를 내놓으라 압박하는 사람도 없다. 마틸다가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두려웠던 건 사실이다. 어느쪽이든 나쁜 결말뿐일 선택지를 들이미는 걸 보고 있자면,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게 이렇게까지 되어야 했던 일인가? 솔직히—저 둘은 허술했다. 이런 식이 아니더라도 빠져나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한 명은 이미 다쳤으니 다른 한 명만 어떻게 잘, …….
그러나 마틸다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런 가정들이 무의미하다는 걸. 단지 무의미할 뿐 아니라, 입밖으로 내는 것만으로도 제게 불리하게 작용할지도 모른다는 걸.
"…저 두 사람, 죽이실 건가요?"
마틸다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평소의 그 무던한 목소리로 남자를 보며 물었다. 눈물이 마른 얼굴이 따가웠다. -
21 마틸다주 ◆x3M2WuyL1c (4566007E+5) 2020. 6. 11. 오후 9:50:37한마디하는 마틸다......너 증말 이럴거니....????????!?!?!(이마짚) 잇기 어려우면 말해주구 답레는 편할때 천천히 주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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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아서주◆DKchVMAPv. (9033397E+6) 2020. 6. 12. 오후 8:59:48답레를 쓰려고 했으나 열이 올라서 가볼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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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틸리주 ◆x3M2WuyL1c (090951E+62) 2020. 6. 12. 오후 10:34:53으악 드디어 낼 주말이다.........헉 근데 열올랐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야 푹 쉬구 천천히 와!! 다 나은담에 와....!!! ㅠ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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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틸리주 ◆x3M2WuyL1c (6840911E+5) 2020. 6. 13. 오전 11:08:47내가 이번주 주말,,어쩌면 담주까지 잔업과 개인사에 치여 오히려 주말이 더 골때릴수가 있을것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지금 일단 갱신만 하고 갈게 흐흑 주말내놔,,,,
아서주 푹 쉬고 건강 빨리 회복하길 바라구ㅠㅠㅠㅠ쫀주말보내구!!! 올 수 있을때 또 올게! -
27 아서주◆DKchVMAPv. (6265022E+5) 2020. 6. 13. 오후 3:32:42세상에 틸리주;ㅁ;!!! 화이팅이야 무리하지 말구....!!!!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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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틸리주 ◆x3M2WuyL1c (276239E+56) 2020. 6. 14. 오전 12:57:26안녕 아서주야! 다름이 아니라 ㅠㅁㅠ......진짜 이주하자마자 이런 얘기하기 너무 미안한데...혹시 스레를 잠깐 동결상태로 두어도 괜찮을지 물어보고 싶어서 왔어.
으아악 너무 tmi 털게 돼서 미안하고 구구절절 변명같아서 진짜,,진짜 내가 넘 맘에 안드는데ㅠㅠㅠㅠㅠㅜ내가 최근에 업무변경이 좀 있었거든,,,근데 그뒤로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원래 먹던 약에 다니는 병원이 늘고 먹는 약이 플러스알파가 되고 약간 컨디션이 총체적 난국인 상태라ㅇ<-<......
아서주랑 티키타카하는거 넘 즐겁구 내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이었는데 현생이 넘 씨게 치고가니까 거의 번아웃이 와서 오늘은 한계다 싶더라ㅠㅁㅠ...갑자기 맥끊어버리는것 같아서 진짜 너무 미안하고,,괜찮다면 6월까지 잠시 동결상태로 두는거 괜찮을지 물어보고싶어. 동결이라도 갱신정도는 하는 게 좋을것 같다면, 지금보다는 텀이 좀 길겠지만 짬짬히 생존신고할게..! 혹시 심하게 붕 떠서 더 잇기 어렵겠다 싶으면 말해줘 ㅜㅁㅜ 어디까지 내 사정때문이니까 처분은 아서주한테 맡길게..이것도 무책임한것같곷으아아으아아악
으아아아 진짜 미안하다는말말고는 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orz.......갑작스럽게 통보식으로 이런말 전하게 돼서 미안하구ㅠㅠㅠㅠ천천히 생각하고 답변줘. 무슨 대답이든 아서주 의견 전적으로 따를게 다시 한번 너무..진짜 미안해ㅠㅠㅜㅜㅜㅜㅜ.....좋은꿈꾸고 미안 또 미안 ㅠㅁㅠ,, -
29 아서주◆DKchVMAPv. (8682783E+5) 2020. 6. 14. 오전 1:00:48앗 답레 쓰다가 날려서 왔..는데 으으응 나는 괜찮아! 간간히 갱신 해둘게! 틸리주 건강이 더 걱정되는걸! 푹 쉬고 돌아오면 OK니까! 장마 기간이니까 우산 꼭 챙기구 언제나 화이팅이야!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짧게 밖에 못 말하지만... 푹 쉬다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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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틸리주 ◆x3M2WuyL1c (276239E+56) 2020. 6. 14. 오전 1:06:47으아아ㅏㅏ아아아악(머리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해해줘서 고맙구 진짜 넘 미안해...8ㅆ8.....일상루틴ㅊ잘 이어나가고 더 빨리 회복되면 더 일찍 올게...!
아서주도 장마철이니까 우산 잘챙기구 컨디션도 잘챙기구 아프지 말구 잘지내고 있어줘ㅠㅁㅜ,, 나 잘쉬고 완충해서 튼튼하게 돌아올게!! 나도 말주변없어서 이게 고작이지만 많이많이 고맙구 미안해ㅠㅠㅠㅠ좋은꿈꾸고 헝헝 곧 만나자 ㅠㅁㅠ..!!!! -
31 아서주◆DKchVMAPv. (8682783E+5) 2020. 6. 14. 오전 1:08:05잘자 틸리주!!:) 그리고 푹 쉬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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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아서주◆DKchVMAPv. (8682783E+5) 2020. 6. 14. 오후 9:12:47이름: 아서 힐 Arthur Hill
나이: 32
성별: M
외관: 왁스로 앞머리를 넘긴 더티블론드 헤어, 눈썹은 날카롭고 짙은 편이다. 눈동자는 녹안이나, 동공이 작은 편이라 약간 치켜 뜬 형태의 삼백안이다. 거기다, 콧대가 높은 편이며 입술은 대다수 굳게 다물려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입술이 작은 편이 아니라서 옹졸해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이었다. 언제나, 짙은 와인색 셔츠 위에 새하얀 정장 차림으로 다니는데, 거의 정장 마이 길이 가까이 내려오는 길이의 목도리처럼 생긴 와인색 스카프를 늘 어깨에 걸치고 있다. 이른바, ‘돈’의 상징이다. 새하얀 페도라와 손등의 2/3을 가리는 형태의 짧은 검은색 가죽장갑을 차고 다니기도 한다. 뭐, 대다수는 그가 탁자 위에 발을 꼬고 올리고 시가를 입에 물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키는 187CM. 옷에 가려진 몸에는 크고 작은 흉터들이 있는데, 그것은 돈으로까지 올라가면서 생겼던 훈장이라고 여긴다. 아마도.
특징: 그가 배운 세상은 돈에 지배되는 것과 공포에 지배되는 것에 기반 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서는 보통 거만한 표정을 짓곤 했으며, 조직원들에게 가차 없는 성격이 되었다. 돈이 최고이며, 때로는 그것을 어떻게든 굴리려 하기도 한다. 선과 악이 있다면, 그는 악이었다. 조직원의 실수는 그가 참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되었다. 가장 말단에서부터 돈의 자리까지 올라가면서 배운 삶의 철칙 중 하나였다.
기타:
-돈이라 부르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다.
-흡연자. 피우는 담배는 시가류.
-어린 시절부터 마피아 조직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현재는 이전의 ‘돈’의 뒤를 이어서 현재 조직을 이끄는 중.
-그가 이끄는 조직은 마약 밀매는 당연히 하고 있다.
-그가 화내고 있는 모습,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모습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다. 눈매가 더러우니, 입까지 꾹 다물고 있으면 누가 봐도 성격 더러운 남정네 하나다.
//백업이 잠깐 열려서 아서의 백업을 가져왔어. 일단은.... 최대한 다 백업해둘게 걱정하지 말아 틸리주. -
33 아서주◆DKchVMAPv. (9373374E+5) 2020. 6. 15. 오전 9:41:49옆동네 언급이 있어서 일단 22~23 레스는 지웠어. 만약 틸리주가 보더라도 놀라지 말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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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틸리주 ◆x3M2WuyL1c (0117558E+5) 2020. 6. 16. 오후 2:32:36갱신할게! 저 레스 남겼을때가 스트레스 최고조였어서,,오히려 평일되니까 좀 낫다,,,, 푹 쉬다오라는말도 아서시트도 레스관리도 고마워ㅠㅁㅠ!!!내가 전처럼 빠릿하게 갱신하거나 답레(사실 글케 빠르지도 않았지만)()()는 못주더라도 6월말까지 띄엄띄엄 와서 소식은 남길게.....!!
참 그리구 나도 백업 열렸다는거 알고 일단 페이지 파일로 저장해두긴 했거든 페이지 자체는 공유가 안되는것 같은데..전체파일 있으니까 나중에 pdf로 변환하거나 텍스트 따서 파일로 만들수는 있을것 같아! 이번달은 어려워서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서주도 잘쉬고 냉방병 조심하고!! 나는 또 정신들면()()()올게!ㅋ큐ㅠㅠㅠㅠㅠㅠ -
35 아서주◆DKchVMAPv. (1471821E+5) 2020. 6. 16. 오후 7:57:19>>34 앗 틸리주 어서와!! 늦게 봤지만 틸리주가 좋아할 만한 소식이 있어!!!
Happy pills 전체 백업을 완료해 두었다는 사실!
https://docs.google.com/document/d/1mriZ4PnBzy_CSadu6GxIg6yViDk_-SXoeCTAeByFJig/edit?usp=sharing -
36 아서주◆DKchVMAPv. (9759583E+5) 2020. 6. 17. 오전 10:42:16갱신하고 갈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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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아서주◆DKchVMAPv. (6460375E+5) 2020. 6. 19. 오후 7:32:24훅훅 밀려가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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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틸리주 ◆x3M2WuyL1c (4937248E+5) 2020. 6. 19. 오후 10:55:54나 왔어! 생각보다,,자주와서,,,, >>28에 괜히 너무 비장하게 남겼나싶기도 하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헉 글구 전체백업이라니.......진짜 넘넘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내가 무슨복으로 일케 든든한 파트너를 만났지 흑흑...일상만 남아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했는데 다 꺼내볼수 있겠다 고마워 8ㅁ8!!!!! 야호!!!
아서주 백업이랑 끌올 고맙구ㅜㅜㅜㅜㅜ넘 많은 도움을 받는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다 헝헝,,그럼 주말 잘보내구 나 또 올게!!!푹 쉬구 행복하게 새로운주 시작하길 바라~~~~~ -
39 아서주◆DKchVMAPv. (9470631E+5) 2020. 6. 20. 오후 5:28: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틸리주! 천천히 느긋하게 와 줘!
일단은 나도 답레를 이어둬야겠네에.... 정신이 없어서 답레 쓸 생각도 완전 못하고 있었...(먼산) -
40 아서 - 마틸다 (8131521E+5) 2020. 6. 21. 오후 12:51:55“당연하지 않나. 쥐는 제 때 박멸해야지, 안 그러면 쥐들이 기어오르는 법이야.”
아서가 냉담하게 말했다. 다시금 총을 겨눈 그 행동에는 일말의 망설임이 존재하지 않았다. 실제로, 아서는 정말로 죽일 생각이었다.
“죽이지 않길 바라나”
질문인지 혼잣말인지 알기 어려운 말을 내뱉은 아서가 마틸다를 똑바로 응시했다. 죽이지 않길 바라는 건지 확인하려는 것도 같았다.
“보통은 이럴 때는 내가 아니라 부하들이 죽이지만, 자네가 죽이지는 못하잖나.”
//아서 못 됐다 진짜...(아서: 뭐) -
41 아서주 (3242603E+5) 2020. 6. 22. 오전 11:42:35갱신하고 갈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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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틸리주 ◆x3M2WuyL1c (8199668E+5) 2020. 6. 22. 오후 11:44:32나도 갱신할게! 이쯤돠니 동결이 아니고 그냥 답레가 쫌 많이 늦어지는 정도라는 생각이()() 앗 또 나나 7월까지는 아니구 6월 막주 정도에는 체력이 다시 찰것같기도 해....!! 또 일에 따라서 어케 될지 모르겠지만ㅋㅋㅋ큐ㅠㅠㅠㅠㅠ암튼 덕분에 잘쉬고 잘회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ㅁㅜ..!!!
오늘 날씨 진심 말도 안되게 더웠는데 수요일부터는 또 장마라더라.......여름선생님 증말 자비가 없으시네요.....아서주 더위랑 비 조심하구 일단은 구빰쫀밤돼! -
43 아서주 (6175307E+5) 2020. 6. 24. 오후 6:33:38틸리주 어서오구... 흑흑 정말로 비가 엄청 쏟아진다ㅠㅠㅠㅠ 6월 말이구나 알았어!! 천천히 체력 회복하자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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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아서주 (4603892E+5) 2020. 6. 27. 오후 12:46:02끌올할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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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아서주 (8540623E+5) 2020. 6. 28. 오후 12:51:01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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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틸리주 ◆x3M2WuyL1c (2279738E+5) 2020. 6. 28. 오후 7:37:57일단 미리 갱신하구 답레 담주중으로 가져오겠습니다 ^^)9!!!!갑작스러운 말이었는데도 이해해주고 기다려줘서 고마워 아서주야....ㅠㅠㅠㅠㅠㅠㅠ주말 잘쉬고 조만간 답레로 다시 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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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아서주 (8540623E+5) 2020. 6. 28. 오후 9:58:54틸리주 어서오구 천천히 줘도 돼!!!>:ㅁ
아무튼 다음에 만나:3!!
나는 이만.. 내일 출근이라 자러...(주르륵) -
48 아서주 (8200787E+5) 2020. 6. 29. 오후 5: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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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아서주 (8800832E+6) 2020. 6. 30. 오후 2:19:40혹시나 갑자기 레스가 사라진 것 같다고 생각할까봐.... 새벽에 어그로가 나타나서 하이드 처리를 했었다고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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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틸리주 (7599184E+5) 2020. 6. 30. 오후 3:19:50헉 마자 새벽에 어그로왔다가 간 것 같더라,,,아서주 스레관리 넘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그리구 답레 쓰고 있는데 내일이 7월인거예요,,,네,,아직 완성을 모댓다는뜻입니다,,,,ㅜㅁㅠ흐어엉 그래도 이번주 안으로는 가져오구 또 앞으로는 쪼꼼 더 자주 올게!! -
54 틸리주 ◆x3M2WuyL1c (7599184E+5) 2020. 6. 30. 오후 3:22:04>>48
아니 글구 픽크루...............아서 넘 멋있어!!!!!!!!!!!!!(함성) 그리구 볼때마다 oO(마틸다 질서선이고 머고 걍 간댕이가 부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흐어어어ㅓㄱ 카리스마 어케ㅔㅔㅔ ㅇ<-<..... 넘조아....,, -
55 아서주 (8800832E+6) 2020. 6. 30. 오후 9:32:22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크루가 너무나 짱짱맨이었던 거시야.... 틸리 피크루도 엄청 멋졌는걸!!! 흑흑 천천히 줘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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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틸리주 ◆x3M2WuyL1c (8827382E+5) 2020. 7. 1. 오후 11:26:27얍 갱신하면서 답레 낼 가져오겠다는 소식을 살짝꿍 놓고갈게(소근) 아서주 오늘도 고생 넘넘 많았구 구빰쫀밤이야~~~~낼 보쟈 희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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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아서주 (1940958E+5) 2020. 7. 2. 오후 3:33:56천천히 줘도 괜찮아 틸리주!!:3 틸리주도 좋은 하루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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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마틸다 - 아서 ◆x3M2WuyL1c (2046614E+5) 2020. 7. 2. 오후 10:53:45마틸다는 눈가를 옅게 찌푸렸다.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을 예견한 사람의 얼굴이었다. 그 무서운 광경을 볼 수 없도록, 금방이라도 눈을 꼭 감을 것만 같은 얼굴. 그러나 마틸다는 남자와 눈이 마주쳤고, 완전히 눈을 감는 일은 영영 일어날 수 없게 되었다. 그의 말은 얼핏 혼잣말처럼 들렸지만, 사실 제게 하는 질문이었다. 대답은 중요하고도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말로 하여금 제가 어느 쪽에 서 있는지를 보여줄 수는 있지만, 동시에 제게 남자의 행동을 바꿀 영향력은 없으므로.
지금도 그랬다. 죽이지 않기를 바라는지 물은 다음, 곧바로 하는 말은 저들의 죽음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처럼 들렸다. 그저 흘러가는대로 두는 게 좋을 것이다. 나중에라도 찜찜함을 느껴 뒤에 사람을 붙이는 일 따위가 일어날 수는 있어도 당장에 죽는 일은 없을 테니까.
그러나 긍정하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이 죽음에 제가 일조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나? 단지 ‘제’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살인자가 아닌 게 되나?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는 일이에요."
마틸다가 제 양손을 꽉 붙들었다. 바닥에 머물던 시선이 불안하게 흔들렸다.
"말씀하신대로 쥐새끼들일 뿐이고…, 대단한 피해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요. 굳이 죽이지 않으셔도, 어차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확신인가 소망인가. 마지막 말은 결국 뱉지 못했다. 천천히 고개를 들어 올린 마틸다가 남자를 바라봤다. 여전히 눈빛은 일렁이고 있었다. -
59 틸리주 ◆x3M2WuyL1c (2046614E+5) 2020. 7. 2. 오후 10:57:04아이고아이고 2주 넘어서 나온 답레.........오래 기다려줘서 증말증말 감사합니다....흑흑 덕분에 종이체력이 코팅종이는 된것같구 그르타(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서주 오늘도 고생많았구!!쫀꿈꾸구!!푹 쉬세욥~~~~~^ㅁ^희희 잘자!!! -
60 아서 - 마틸다 (0662297E+5) 2020. 7. 3. 오후 2:14:04“흠?”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아서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그는 일단 조용히 마틸다를 응시했다.
“분명히 말했을 텐데. 쥐새끼는 박멸해야 한다고. 하나하나 살려두면, 내 목을 노리고 올 거다. 이미, 목적을 가지고 온 쥐는 겁도 없이 고양이를 무는 법이라.”
아서가 말했다.
냉담하기 그지없었다. 그는 그 말을 내뱉는 와중에도 티미와 샘을 차가운 눈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 그래.”
불현 듯 생각난 것처럼 아서가 마틸다를 가만히 바라봤다.
“자네가 한 번 이들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게. 어차피, 둘 다 총상을 입었으니, 오래 살지는 못할 테니까.”
성정이 정말 잔인했다.
//아아앗 무리하지 않아도 돼 틸리주8ㅁ8!!!! 아서가 이런 놈이라 미안하드아아아아8ㅁ8!!!!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
61 틸리주 (3430298E+5) 2020. 7. 3. 오후 10:25:46아니야 나는 재밌게 굴리고 있어.....!!마틸다 머리 굴러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릴뿐........뭐라고 대답할거니 빨리 결정해조라(마틸다: ????)(뒷사람도 머리굴리는중)ㅋㅋㅋㅋㅋㅋㅋ
아서주 오늘도 쫀하루 보냈니???? 오늘도 쫀밤입니다~~~~~답레는 주말 안짝으로 가져오께!!'ㅁ^ -
62 아서주 (0542335E+5) 2020. 7. 4. 오후 2:42:16갱신!!:3답레는 언제나 천천히!! 나는 좋은 하루를 보냈는데 틸리주도 보냈을까 궁금해지네:3!!
일단은..... 주말이니까 푹 쉬자구!! -
63 틸리주 (7019559E+5) 2020. 7. 4. 오후 10:28:37갱신~~~~덕분에 오늘 즐거운 하루 보냈어^ㅁ^!! 잠깐 일보러 나가긴 했지만 날씨도 좋구 나머지 시간은 잘 쉬었당 희희
아서주도 주말이니까 마저 잘 쉬쟈!! 열과 성을 다해서 푹 쉬어주세욧 >:3 -
64 아서주 (1073095E+5) 2020. 7. 5. 오전 11:18:55잘 보냈다니 다행이네:D!! 나도 이제 주말에 쉴 수 있는 직장을 다니니까 푹 쉴 수 있다!!>:ㅁ
갱신하고 갈게!!! -
65 아서주 (1073095E+5) 2020. 7. 5. 오후 9:44:32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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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마틸다 - 아서 (3092487E+5) 2020. 7. 5. 오후 11:44:46최악의 하루였다. 최선을 기대한 적은 없어도 최악까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밋밋할 정도로 그저 그런 나날들이 이어지더라도 바닥까지 떨어지지는 않으리라 여겼다. 기대 같은 건 한 적도 없는데 완벽하게 배반당했다. 마틸다가 손끝으로 살을 꾹 눌렀다. 목구멍이 막힌 것처럼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뱉을 수 있는 말도 없었다. 마틸다가 천천히 눈을 깜빡였다. 한숨처럼 내쉬는 숨소리가 옅고 짧았다.
"…예전에, 예전에 저에게 바라는 게 있는지 물으신 적 있죠."
겨우 낸 소리는 어디에 눌린 것처럼 답답했다. 고작 한 마디를 했을 뿐인데 입이 말랐다. 마른 입술을 적신 마틸다가 다시 말했다.
"아무것도 고르지 않게 해주세요."
남자를 보는 마틸다의 얼굴이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간절하게 도망치고 싶었다. 그렇게 도망쳐 닿은 곳이 천국일 리 없을 테지만. -
67 틸리주 ◆x3M2WuyL1c (3092487E+5) 2020. 7. 5. 오후 11:47:29고릿적 소원권(?)읊 끌고 온 마틸다,,,,,,,과연 회피에 성공할수 있을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쓰면 쓸수록 고구마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업..따......^ㅁ^....이런 조직원이라고 괜찮을가요 보스....
아니 근데 아서주 퇴사한지 얼마 안돼서 다시 취직했다니 짱 부지런하다,, 주말에 푹 쉴 수 있다니 또 다행이구!!이번 주말 즐겁구 행복하게 잘 보냈길 바라고용 새로운 주 같이 빠팅빠팅하쟈~~~!!~
답레는 천천히 알쥐? 희희 구빰쫀밤이얏 -
68 틸리주 ◆x3M2WuyL1c (3092487E+5) 2020. 7. 5. 오후 11:49:01아니 오타 왜이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조직원이라고->이런 조직원이라도임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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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아서주 (4255948E+5) 2020. 7. 6. 오후 12:56: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답레도 시간 날 때 올리도록 할게! 일단 갱신!!!
그것보다 소원권으로 회피하는 거신가 마틸다!!!>;ㅁ -
70 틸리주 ◆x3M2WuyL1c (709793E+58) 2020. 7. 7. 오전 7:39:01아침갱신하께~~~~~~!!~!괜찮다면 다행임미다,,그르게......나도 얘가 소원권을 여기다 쓸 줄은 몰랐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비 안온댔는데 왜 쏟아지기 직전 하늘인지 모르겠다ㅋㅋㅋㅋ날씨야 변덕을 멈춰줘....!! 아서주 오늘도 쫀하루 보냇 >:3!!!! -
71 아서 - 마틸다 (8596616E+6) 2020. 7. 7. 오후 3:13:20“그 때도 분명, 자네는 거기에서 올라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였지.”
아서는 고개를 살짝 까딱 기울이며 말했다. 단지, 그것뿐으로 그는 이어지는 부탁에 혀를 짧게 찼다.
“그렇게 다 살리면 정작 죽여야 하는 존재들도 살려야 한다는 건가?”
아서가 물었다. 그는 총구를 내렸고 마틸다를 가만히 응시했다.
“ㅡ 자비를 베풀도록 하지. 두 번은 없다. 그러니, 소원은 두 번 다시 이뤄주지 않을 것이다.”
이것으로 거래 된 거겠지. 그렇게 덧붙인 아서가 몸을 빙글 돌렸다. 알아서 하라는 것처럼 고갯짓으로 쓰러진 샘과 타미를 가리키기 까지 했다.
“처리는 자네에게 맡기지.”
//그리고 답레를 들고 나타났다!!!XD 하늘이 분명 엄청 흐렸는데 갑자기 굉장히 맑아졌어... 호에에에 -
72 틸리주 (1804249E+5) 2020. 7. 7. 오후 9:54:20ㄴㅇㄱ,,,,,,!!!!!!!!!!!!!!!!!!(답레보고 뚝딱이가 된 모습이다)아니,,그니까,,,소원권이 먹혔는데...안먹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마자 귀찮아서 우산 안가지고 갔는데 나중되니까 해뜨더라구 눈치싸움 성공 예~~!! 아서주 쫀하루 보냈길 바라구~~답레는 쪼꼼만,,쪼꼼만 천천히 가져오께,,, 오늘도 굿밤쫀밤이얏 XD -
73 틸리주 ◆x3M2WuyL1c (5144447E+6) 2020. 7. 9. 오전 8:03:08아침갱신 >:3!!
오늘도 쫀하루 보내구~~~~답레는 낼이나 낼모레쯤에 가지고 올것 같아! -
74 아서주 (0923734E+6) 2020. 7. 9. 오전 11:57:56천천히 줘도 괜찮아 틸리주!!! 내가 퇴근이 빠른 일이라서 상대적으로 답레를 빨리 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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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아서주 (6782982E+6) 2020. 7. 9. 오후 10:18:28갱신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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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틸리주 (3454685E+6) 2020. 7. 9. 오후 11:25:42나두 갱신!!XD
그리고 내가 답레가 쫌 더 걸릴것갘아서ㅠㅠㅠㅠㅠㅠ미리 얘기하러 왔슴미다,,,,내가 일하면서 화면을 많이 보는데 요즘 압무량이 늘어서 계속 들여다봐서 안구건조증이 넘 심해져가자구 눈이,,넘,,쓰리더라구,,,,
공기중습도는 이렇게 높은데 건조증 실화냐........,암튼 상처가 같이나서ㅠㅠㅜㅠ잠깐 화면보는시간을 줄여야 할것같아서 답레를 쪼개쓰고 있거등,,그래서 쫌더 걸릴것 같습니다 흐흑 구래도 일요일?늦어도 월욜엔 올릴거얏!!
아서주도 눈조심하구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쪼꼼 남은 평일 건강하게 잘 지내봅씨다 오늘도 굿밤쫀밤아야 ^3^ -
77 아서주 (1509084E+5) 2020. 7. 10. 오후 3:33:49틸리주 무리하지 말구 천천히 답레 줘도 괜찮아!!! 절대로 무리하지 말았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 천천히 답레 줘!:3 나는 괜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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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아서주 (6473438E+5) 2020. 7. 11. 오후 12:11:57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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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틸리주 (1828339E+5) 2020. 7. 12. 오전 12:54:54갱신할게!
약이랑 인공눈물 며칠 넣었더니 훨씬 좋아졌다ㅠㅁㅠ..!!배려 감삼다 감삼다,,, 아서주 쫀밤쫀꿈되고 있길 바라~~~~~>:3!! -
80 아서주 (1933637E+5) 2020. 7. 12. 오전 1:31:19아직 잠이 안와서 깨어일는 아서주 등장! 좋아졌다니 다행이야! 언제나 무리하지 않는 거시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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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아서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2:46:11갱신해둘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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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마틸다 - 아서 ◆x3M2WuyL1c (5340395E+5) 2020. 7. 12. 오후 11:51:09마틸다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행동이 느리고 어색해 삐걱대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남자의 다음 물음에도 마틸다는 여전히 입을 다물렀다. 불만이나 반항의 표현은 당연히 아니었고, –놀랍게도–두려움에 굳은 것도 아니었다. 마틸다는 제가 만든 모순에 가로막혔다. 언제든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사람들을 옆에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마틸다는 제가 누굴 죽일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마틸다의 가정에는 애초에 그런 선택이 존재하지 않았다.
"아니, 그건 아니에요. 그치만……."
사람을 죽이는 건 나쁜 일이잖아요. 차마 하지 못한 말에 곧바로 자조가 일었다. 네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 널 죽이려고 했던 사람을 쐈잖아. 정당방위라고 핑계 댈 생각은 마. 너도 똑같아. 위선자야. 마틸다의 눈이 불안한 기색을 띠며 빠르게 깜빡였다.
그리고 뒤이어, 그 얼굴이 천천히 굳어가기 시작했다. 믿을 수 없는 말을 들은 사람의 표정이었다. 마틸다는 그제야 여즉 제가 손에 총을 쥐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다. 남자의 눈은 절망감만을 줄 테고, 나머지 둘의 눈은 죄책감을 더할 것이다. 마틸다가 천천히 팔을 들었다. 떨리는 총구는 샘과 타미, 두 사람의 어디쯤을 향해 있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죽을 거야. 마틸다가 끊임없이 속으로 되뇌이며 방아쇠를 당겼다. 총소리와 함께 짤막한 비명소리가 들렸다. 마틸다가 팔을 힘없이 떨어뜨렸다.
도망쳐 닿은 곳이 낭떠러지라니. 위선자에게 잘 어울리는 곳이네. 누군가 비웃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하얗게 질린 채로, 마틸다가 느리게 남자에게 시선을 던졌다. -
83 틸리주 (5340395E+5) 2020. 7. 12. 오후 11:53:22마틸다 묵언수행 멈춰주실분을 찾습니다............(머리깸) 상황도 글쿠 잇기 어려우면 이걸 막레로 받거나 담레스로 일상 마무리해도 될것 같아!! 물론 더 이어도 나는 좋습니당^ㅁ^
정말 이 시간마다 평일은 5일인데 주말은 고작 이틀이라는걸 믿을 수가 업따 흑흑,,,아서주 쫀주말 보냈길 바라구 이번주도 같이 힘내욥!!일단은 푹 자구 쫀꿈꿔~~~~ -
84 틸리주 (5340395E+5) 2020. 7. 12. 오후 11:53:54참참 혹시 잇고 싶은게 잇기가 어려우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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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아서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1:38:50마틸다주의 답레를 막레로 받으면 될 거 같은데:3!!!!!
흐으읍 틸리 미안하다 내가 미안하드아아아아!!!!!(머리박) 잇기 어렵지는 않아:3!! -
86 틸리주 (0536792E+5) 2020. 7. 13. 오후 8:14:44oO(아무리 생각해도 틸리가 셀프로 무덤판건데,,,,,,,,,,)
마음의 소리와 함께 갱싄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그럼 막레로 하쟈!!
이번 일상도 수고했고 기다려줘서 감사했슴미다,,잇기 어렵지 않다니 다행이구 또또 언제든 어려우면 양파를 흔들어주세요(?) 담일상 소재는 천천히 생각하고 얘기해봅시닷 -
87 아서주 (1485968E+6) 2020. 7. 14. 오후 1:18: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파라굽쇼!? 양파... 양파...(????
천천히 생각해보자구:3 몬가 틸리한테 누군가를 죽이고 오라고 하면 너무 못된 거겠지..<:3 -
88 아서주 (1485968E+6) 2020. 7. 14. 오후 1:18:57아 이번 일상도 고생했어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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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틸리주 (0764528E+5) 2020. 7. 14. 오후 10:36:17갱신갱신하께~~~!
넵 양파입니다^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가..담일상으로 그것도 괜찮을것 같애....당근 혼자서는 불가능이거나 탈주확률이 높아지지만()()자기를 질서선으로 착각하는 흔한 위선자입니다()()()
앗 마저 근데 그,,샘이랑 타미는 죽었을까,,,,,? 이거에 따라서 멘붕결과가 쪼꼼 갈릴것 같아서 물어봅니당,, -
90 아서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12:46:28그럼 다른 누군가와 가거나 아서가 대동해야 하나!?(아서: ?
앗앗 샘이랑 타미는 다이스로 결과를 정해도 좋고 틸리주가 자유롭게 생각해도 괜찮오!!!!>:ㅁ -
91 틸리쥬 (3937816E+6) 2020. 7. 15. 오후 2:47:55앗 결과는 함 다이스로 굴려보께!!
다갓님다갓님 샘과 타미가 살았나요 죽었나요?
.dice 1 4. = 2
둘 다 죽
샘 죽
둘 다 살
타미 살 -
92 틸리주 (3937816E+6) 2020. 7. 15. 오후 2:50:33아 표기를 이상하게 했는데 2를 샘만 죽 4을 타미만 죽으로 생각해주세요,, 암튼 샘은 살았어,,,!!! 도망에 성공했는지는 아서주에게 맡길게 >:3
만약에 담일상이 글케 흘러간다면......어..이미 다 죽어가는 사람 끗내라구 시키는건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봄미다..... -
93 아서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3:53:03그러면 도망에 성공 했다고 하지!!!>:ㅁ
그러면 살아남은 쪽을 주겨라!!!>:ㅁ 하겠군...<:3
어서와 틸리주!!!:ㅁ -
94 틸리주 (1353646E+6) 2020. 7. 15. 오후 8:42:36쫀저녁이야~~~~~~^ㅁ^
앗 울보스 논리적이고 효율적이야............80...!!!! 그럼 담일상은 자연스럽게 그런상황으로 진행되는건가욥,,,!! -
95 아서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9:03:27아마도 그렇게 될 거 같네!!!:ㅁ
당장은 무리고... 썰 핑퐁 조금 하다가 이 상황으로 돌리자! -
96 틸리주 (1124951E+6) 2020. 7. 15. 오후 10:10:31조아 쉬엄쉬엄 시작합씨다......!!
나 쫌 궁금한거 있는데 지난 일상 이후로 아서의 마틸다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나요,,? 몽가,,쟤 쫌 뭔가 구리다(??) 이런 식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7 아서주 (113668E+60) 2020. 7. 16. 오후 7:06:31아 역시 날아갔구나아아악!!!!(인터넷에 고통 받는 사람)
아서에게 직접 물어봅시다!!>:ㅁ 아서씨는 마틸다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이 바뀌었나요!!!(마이크 떠넘기기(?
마틸다가 되도록이면 불살을 하려는 게 신경쓰이는 느낌이라고 한다!:3 아서는 일단, 같은 세계에 있는데 너(마틸다)와 나는 다르지 않아. 이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ㅁ!!!!! -
98 틸리주 (0513112E+5) 2020. 7. 16. 오후 10:02:28인터넷 이놈짜식 아서주 말 잘들어야지!!!!!!>: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그렇구나,,잘들었습니다,,그렇담 추가질문 하겠습니다(?) 저 일 있고 나서도 마틸다한테 무언가를 시키셨나요? 시키셨다면 그 일은 무슨 일인가요! 참고로,,마틸다는 저 일상 담날에,,쪼꼼 지각을 했다구 합니다,,,,,(흐린눈) -
99 아서주 (7938022E+6) 2020. 7. 17. 오후 3:28:52핫! 추가 질문인가! 아서는... 그러네! 아서가 아마 시켰다고 한다면, 담배나 조금 다른 마약을 판매 시켰을 것 같아!
조각상에 넣어서 배달한다던가!!>:ㅁ 지각했다면, 다음 날에 조금 더 많은 일을 주문했을지도 모른다!>;ㅁ -
100 틸리주 (7099844E+6) 2020. 7. 18. 오전 11:35:32어제 넘 정신없어서 못왔다 흑ㅠㅠㅠㅠㅠㅠㅠ나 일단 갱신하구 저녁때 다시 올게~~~~!!!>:3 아서주 좋은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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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아서주 (4500898E+6) 2020. 7. 18. 오후 5:54:32틸리주도 좋은 주말 보내!!! 푹 쉬구!!>:ㅁ 쉬엄쉬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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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틸리주 (22671E+58) 2020. 7. 18. 오후 11:02:10짬짬이 계속 일 시켜줬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찜찜해서 안시켰을거라고 생각했어ㅇmㅇ....!!불안요소를 젤 가까이 두는것도 전략이라고 들었습니다,,,역시 울보스 짱이다,,,,,
앗 쫌 더 많은일,,,!! 하지만 해야지 지각생은 일해라~~~~~~!!!~!!>:0!!!
저녁이 아니라 밤이 되어버렸지만()()갱신할게!! 나는 아주 즐거운 주말 보냈어!아서주도 쫀주말 보냈길 바람미당XD -
103 아서주 (9887128E+5) 2020. 7. 19. 오후 4:16:37어제 일찍 잠들어서 못 봤네!! 오늘 비가 엄청 온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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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틸리주 (960041E+51) 2020. 7. 19. 오후 10:20:28내일 아침까지 많이 온대ㅠㅁㅜ......혹시 그 시간에 나갈일있으면 채비 단단히 하고가구...!!
내가 이번주는 주말까지 쭉 바쁠것 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미리 얘기해놓을게!!내일도,,새벽부터 일을 해서 이만 자러감미다,,,, 아서주 쫀주말 보냈길 바라구 새로운 주도 빠이팅이얏! ^ㅁ^)9 -
105 아서주 (9887128E+5) 2020. 7. 19. 오후 10:41:56앗앗 내일 출근인데.... 고마워 틸리주! 내일 챙겨갈게!!!>:ㅁ 그리고 언제나 느긋이 천천히!!!!!!
갱신이나 썰을 핑퐁하면서 느긋하게 하자구!!!!! -
106 아서주 (9701076E+5) 2020. 7. 20. 오후 5:43:54갱신하고 갈게:>
아 그거 해보고 싶다:ㅁ!!! AU 같은 거!!!! 배우라던가 아이라던가 동물이라던가!!!(아서:멈춰(멈춰 -
107 틸리주 (7715762E+5) 2020. 7. 20. 오후 9:15:55나도 갱신~!
아서는 멈추라고 했지만..........저는 브레이크가 업서요 고장도 아니고 그냥 업서요....^ㅁ^!!!!
생각하려니까 떨린다,,마틸다는,,,엄,,오프레 생각하면 연극위주로 많이 하던 배우 아녔을까,, TV나 영화로 보던 사람들 다 신인인줄 알았는데 사실 아녔습니다~~~!!~ 같은 느낌ㅋㅋㅋㅋ 실제 성격은 밝고 사교적인편이라 메이킹이랑 연기랑 차이 많이 날 것 가쑴미다
아이,,? 어릴때,,어릴때부터 비슷하게 조용하고 애어른같지 않았으까.....그리고 오히려 성인되고 어느 시점부터 멈춰서 덜 자란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난 착한사람이야! 난 도덕적이야!(아님)
동물 어려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초식동물일것 같은데요......사슴치곤 좀 억울한 느낌이고 토끼치곤 너무 크고 기린치곤 너무 목이 짧아(?????????)
아서는 어떤 느낌이야 나 지금 너무 간절해............. -
108 아서주 (9701076E+5) 2020. 7. 20. 오후 9:44:43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ㅋㅋㅋㅋㅋㅋㅋㅋ 틸리주 어서와!!! 않이 틸리 AU하나같이 전부 다 귀엽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초식동물 틸리 우쭈쭈하면서 맛있는 채소들로 납치하고 싶다!!(틸리주: 아서주 나가요;
아서 AU는...
배우 - 예전에 개그캐릭터도 연기했었는데 어쩌다 느와르물을 연기함+인상 더러움의 콜라보로 계속 느와르물 작품만 들어오거나 조직폭력배 두목이나 흑막 연기만 주구장창 하는 중. 가끔 살인마 캐릭터도 들어오는데 미쳤거나 죽거나 죽이거나 이 세 방식의 배역만 들어오는 것이 최근의 고민(). 또한 잔인한 걸 못 본다!!
아이 - 나도 아이는 조금 고민되긴 하는데 예전에 풀었던 썰처럼 예전부터 질서악의 정석 루트대로 키워졌을 것 같네:3 그 시절에는 죽은눈이었다던가!!(?
동물 - 늑대!!!!! 아니면 재규어:3! 사실 육식동물에서도 모티브를 조금 얻긴 했으니꽈!!! -
109 틸리주 (8082285E+5) 2020. 7. 20. 오후 10:15:54배우아서 무슨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거나 죽거나 죽이거나<,,,,울배우님 딴것도 잘할수있다구요!! 검사역할 맡으면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 들었어....아니 그리고 잔인한거 못본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촬영 모니터링하면서 고통받는거 아니야.....?(주먹울음)
헝 죽은눈 애기 생각할때마다 맴이 찢어집니다......우리 도련님 어화둥둥 예쁜거만 왕창 보여드려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 ㅠ ㅠ ㅠㅠㅠ ㅠ ㅠ ㅠ ㅜㅜ
역시 아서는 육식동물이어쓰,,,,,,,넘 당연하다고요?(머쓱) 늑대도 재규어도 다 잘어울려,,,,,,특히 늑대면 완전 우두머리 아니신지 흐흑흘ㄹ릏흐흑 나 운다 -
110 아서주 (9701076E+5) 2020. 7. 20. 오후 11:04:31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배우 아서는 촬영 모니터링 할 때 틸리나 다른 배우들 뒤에서 "잠사만요ㅜ.. 잠시만요....ㅠㅠ" 이럴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 아서: (영고)
늑대는 여러모로 좋지!!>:ㅁ 우두머리 일 것도 같다!!!:ㅁ!!!!! -
111 아서주 (3680066E+5) 2020. 7. 21. 오후 2:33:26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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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틸리주 (0558071E+4) 2020. 7. 21. 오후 4:55:59갱신~! 오늘 날씨 엄청 좋아 :0!!!
아이곸ㅋㅋㅋㅋㅋ아서배우님 어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성되면 더 무서운거 알지.....TV나 시사회같은데서 볼때 어뜨케요......... 아서 무서워하고 있으면 틸리는 옆에서 깔깔대잔치 열고 있을듯(인성파탄자 아닙니다)(촬영하다 친해졌다고 쳐서 그래요)(아서주: 돌아가세요)
역시 우두머리........왕이 되실 상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ㅠ ㅠ ㅠㅠ ㅠ ㅠ -
113 틸리주 (5988586E+5) 2020. 7. 22. 오후 1:37:40갱신하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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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아서주 (1958084E+5) 2020. 7. 22. 오후 1:38:43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하다가 충분히 친해지지!!! 그러고보니까 배우 au 하면 마틸다는 뮤지컬도 되게 잘할 거 같아!!! 스태프들이랑도 되게 친해져서 메이킹 영상 같은 거 하면 마틸다 배우랑 아서 배우 홈마들이 보정한 사진도 되게 많이 올릴 거 같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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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아서주 (1958084E+5) 2020. 7. 22. 오후 2:44:41이제 봤는데 1분 차이였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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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틸리주 (2623039E+5) 2020. 7. 22. 오후 5:22:46아니 쫌만 더 있다가 갈걸 1분 차이인데 어케 못볼수가있지??????>:0(왠지 분함)
마틸다 뮤지컬도 쪼꼼 하지 않았을까,,,,,연극 더 많이 하긴 했을 것 같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든 약간 '-^~!<이런 느낌 역할 많이 했어서 마틸다 역할이 오히려 생소했을것 같구,,
메이킹영상ㅍ주세요.......있는거 다 내놔(쾅)(????) 틸리,,아무래도 누군가한테 장난치고 웃는거나 그냥 웃는 사진이 젤 많을 것같구,,,,,아서 배우님 얘기도 더 해주세요 경청준비 완료 >:3 -
117 아서주 (1958084E+5) 2020. 7. 22. 오후 6:24:30아서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풀기ㅡ전에!!!!!
마틸다 배우에 대한 이야기 원해!!! 풀어줘!!!!>:ㅁ 일단 아서는 맛뵈기로 진단메이커를 가져왔다!!!!!
아서 힐의 오프더레코드: 아서 힐의 연기자는 개그맨 출신. 캐릭터의 패션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원래는 안경(안)씀. 실제로는 좀더 무뚝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01817
........... 개그맨...? 개그맨......??????(생각도 못함) -
118 틸리주 (2203526E+5) 2020. 7. 23. 오후 2:58:27갱신할게!! 비가 엄청 온다.......아서주 부디 실내에 있길 바라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틸다 앤 카터의 오프더레코드: 마틸다 앤 카터의 연기자는 인기배우 눈매 유지하기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활동 할때 안할때 외모 갭이 큰편. 실제로는 좀더 어른스러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01817
눈매 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생각한 거랑 묘하게 맞고 묘하게 다르다 :0...!!!!!아니 근데 아서배우님 개그맨 출신이라니,,,,,사실입니까,,,,!!!!그리고 수트를 힘들어하지 말아주세요 최고니까.....흑ㅎ흐흑 -
119 아서주 (9008027E+5) 2020. 7. 23. 오후 5:43:41배우 마틸다라니!!!!! 퇴근하고 나서 비가 잦아들길래 오, 금방 그치겠다! 했는데 금방은 무슨..... 이건 장마야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비가 들어온다아아악!!(비명)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어른스럽다뇨!! 갭이 크다뇨오!!!!! 활동할 때는 캐릭터에게 완전히 몰입해서 새로운 캐릭터 그 자체가 되고 활동하지 않을 땐 풀어지는 건가!!!! 마틸다는 고양이같은 배우구나!!!(??)
아서 배우가 수트를 싫어한다면 사석에서는 필시 가디건이나 울 스웨터 같은 것만 걸치고 있을 거 같아... 여름에는 집에만 들어가 있을 것....(흐릿)
아서 배우 의외로 웃으면 약간 대형견 같이 웃을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메이킹 영상에서 촬영 안할 때는 웃고 있거나 팬들이 조공한 거 들고 있는 사진이나 영상이 되게 많이 찍힐 것 같고.... 후배 배우들이 몰이하면 그대로 몰이 당할 것 같은 느낌이네!! 기분 풀어준다고 빵댕이 흔들지도 모르지(아서: ? -
120 틸리주 (2427969E+5) 2020. 7. 23. 오후 9:40:31분명히 우산을 썼는데 안쓴 사람이 되었습니다.....비바람 살벌하다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다녀도 물폭탄의 공격을 피할 수가 없네....축축하게 갱신할게~!ㅇ<-<,,
평소에는 장난기 있는 눈이라 마틸다처럼 =.=<요러고 다니기 힘들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카메라 온오프차이는 진짜 클것 같고ㅋㅋㅋㅋㅋㅋ 연기할때는 조용조용,,조심조심,,, 이러다 카메라 꺼지는 순간 빵터질것 같구ㅋㅋㅋㅋㅋㅋㅋㅋ
가디건!!울스웨터!!이미 옷부터가 대형견 아닌지,,,,,,근데 진짜 대형견처럼 웃어주신다고요,,,?ㅠ ㅠㅠ ㅠ ㅠ ㅠㅠ제 작고 귀여운 전재산을 받아주세요,,,웃고 안웃고 온냉갭차이 커서 팬들 쓰러지겠다 예 그게 바로 나예요~~~~!~!! 마틸다,,왠지 몰이를 주도하고 있을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안빠질거라는건 알겠다(흐린눈)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배우님 그렇게까지ㅋㅋㅋㅋㅋ 역할이,,잘못간 게 아닐까,,,,???? 사진이랑 영상 풀리면 다른 역할 제의도 많이 들어오게 해주세요(제발)(제발이요)
옾더레 얘기하다보니까 궁금해졌어 아서 배우님 본명.........:3c -
121 아서주 (9008027E+5) 2020. 7. 23. 오후 10:35:28틸리주 어서와!! 않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찮은거야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나도 이 물폭탄을 보고 아 이거, 소형태풍급이다...(동공지진) 했었지...ㅠㅠㅠㅠ 나 이거 겪어봤어... 작년에 해외에서 겪어봤어....(동공대지진)
마틸다 배우 엄청 장난기 많으실 것 같곸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코어팬들 엄청 많을 예감이다!!! 진짜 엄청 인기 많을 상이잖아!! 팬들은 막 메이킹 더 내놓으라고 앓을 거 같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서 배우의 본명..... 본명....(생각해두지 않음) 의외로 평범하게 스미스씨로 할까!(적당(?
마틸다 배우의 본명은 무엇인가여!!!>:ㅁ -
122 틸리주 (4832279E+5) 2020. 7. 24. 오후 10:12:11으악 방금 들어왔다........오늘은 갱신만하구 낼 다시 올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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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틸리주 (2235573E+5) 2020. 7. 26. 오전 12:13:15오늘은 날씨 좀 좋더라!낼부터 다시 비온다고는 하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비는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올해 장마 너무 살벌해요,,,,<:3
그랬ㄴ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형견같으신 울배우님 취미는 무엇이신지 궁금하옵니다,,,,, 본명은,,,,,그럴수도 있지 왜냐하면 나도 그렇거든,,!!! 헤일리로 방금 정했어!'-^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방금 들어와가지구ㅠㅠㅠㅠㅠ갱신 넘 늦게 했다 헝헝 좋은 토요일 보냈길 바라구 또또 쫀밤쫀꿈이야!!! -
124 아서주 (7299684E+5) 2020. 7. 26. 오전 8:31:14호에엥애 헤일리라니!!! 매력적인 이름이네!!!!! 꿈에 마틸다랑 아서가 배우AU로 나온 거 같은데 무슨 내용인지 까먹었서!!! 앗시...!!!!>:ㅁ
앗 아서배우 취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ㅁ... 사실 내가 의외인 걸 좋아해서 취미는 뜨개질, 요리 이런 거 생각하고 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5 아서주 (7299684E+5) 2020. 7. 26. 오후 6:22:12갱신해둘게!:3 틸리배우의 취미도 궁금하닥!!!>: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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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틸리주 (2235573E+5) 2020. 7. 26. 오후 9:42:13갱신~~!~!~!!앗 그 꿈 사고싶은데요..........기억해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어케 넘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우님 젤 잘뜨시는게 몬가요..목도리??수세미???(아서주: 저기요) 젤 자신있는 요리도 궁금합니다,,,,
틸리 취미.........넷플릭스 보기.......시즌 많은 미드 날잡고 조지기...이런 게 생각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책보고 독후감 쓰는 취미고 있을 것 같구....!!! -
127 아서주 (1411355E+5) 2020. 7. 27. 오후 1:15:08다음에는 꼭 기억해볼게!!!>:ㅁ
아서 배우가 가장 잘 뜨는 건 목도리 같다!!! 수세미도 한 번 꽂히면 촬영 끝나고 떴다고 무나할 것 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에는 목도리 무나 해도 괜찮을 듯??(아서: 이봐)
제일 자신 있는 요리라면 파스타 종류!!!>:ㅁ 넷플 볼 때 마틸다에게 추천해달라고 하면 해주나여!?*''*(???
마틸다가 쓴 독후감 보고싶다!! 궁금해!!!!!>:ㅁ -
128 틸리주 (9392083E+5) 2020. 7. 27. 오후 5:01:53다음 꿈은 꼭 8~8,,! 그리고 나도 꿈꾸고 싶다..........
으악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눠주는거 진짜 인심조은 댕댕이 아니야......?ㅠㅁㅜ 으엉엉 배우님 너무 귀여워요 골댕이같아요....(??)
헉 파스타라니,,,,,,,멋있어,,,그 팬도 휘리릭하시는지,,,요리장비(?)수집은 좋아하시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천해달라고 하면 취향 물어보고 성심성의껏 해줍니다!'-^ 아서가 해달라고 하면 일단 피나오는건 다 빼고 생각할것 같다ㅋㅋㅋㅋㅋㅋ
독후감.....뒷사람이 잘못써서 내용을 보여줄순 없지만(아서주: 저기요) 작은 노트에 한페이지 정도 읽은날짜/정보/간략한 줄거리/감상 이렇게 쓰지 않을까 하구 있당 히히 그냥,,기록용도,,,,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도 쓰고ㅋㅋㅋㅋ 거의 일기처럼 쓸때도 있고 그럴것 같아 -
129 아서주 (1411355E+5) 2020. 7. 27. 오후 10:06:56틸리가 파스타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해줄 수 있다!!(??) 아니면 팬들의 조공 사이에서 뿅 나오는 아서 메이드 파스타 라던지... :3c
장비 수집 좋아하는 편이다!!>;ㅁ 가장 갖고 싶어서 눈독을 들이는 건 수비드를 할 수 있는 장비와 면수를 끓일 수 있는 매장용 면수 기계.....
오오 엄청나잖아 틸리의 노트... 엄청나잖아.....!!!! 노트 막 몇 권 있을 것 같구 그럴 거 같아...!!!! -
130 틸리주 (9148779E+6) 2020. 7. 28. 오전 9:40:04아서배우님 넘..넘...러블리해요.......모르겠어 이 표현말고 다른게 생각이 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장비사랑 대단하잖아 ㄴㅇㄱ 그러다 물건집에 배우님이 얹혀살게 되는거 아니냐구요ㅠ하지만 주고십따....행복한 얼굴 보고십따......(잡아가지마세요선량한시민이에요)
다 쓴 노트...2권은 있지 않을까.....??손으로 끼적끼적대는거 좋아할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아침에 들렀다가 갈게!! 아서주 오늘도 쫀하루보내~~~!!~!XD -
131 아서주 (8243689E+6) 2020. 7. 28. 오후 2:30: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진짜 물건 집에 아서 배우가 얹혀살지도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틸리주 아침에 왔다 갔구나! 틸리주도 좋은 하루 보내!:D -
132 틸리주 (9792454E+5) 2020. 7. 28. 오후 6:16:41갱신할게~! 쫀저녁이야!
아니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배우님 돈 마니 버세요........부자돼서 물건 다 수납하고도 한참 남는 짱 넓은집으로 가자.......(꼬옥) -
133 아서주 (8243689E+6) 2020. 7. 28. 오후 9:01:10갱신!! 틸리배우 집에는 빔프로젝터가 있으려나!!!!!
틸리도 부자 되어서 원하는 거 다 보자... 넷플 왓챠 웨이브 다 보쟈............!!!!! -
134 틸리주 (3074455E+6) 2020. 7. 28. 오후 10:26:52빔프로젝터는 없구 구냥TV가 있습니다...!!거실이 아니라 침실에 있는게 특이점일듯()()원래 TV는 보다가 자는거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서배우님은 빔프로젝터 가지고 계싱가요!!왠지 있을것같아 ㅇmㅇ
일단 넷플왓챠 다 볼것같다......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젤 조아할것 같고....얘도 킹덤보고 god의 멋짐에 감탄하지 않았을까(틸리: 예?) -
135 틸리주 (9267151E+5) 2020. 7. 29. 오후 5:28:54갱신하구 갈게~!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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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아서주 (3615418E+5) 2020. 7. 29. 오후 9:08:05갱신!!! 크흐흑... 다음주... 다음주야 빨리 와라...!!!!!
오오 틸리 재미있는 거 엄청 잘 알 거 같아!!! 뭐 보고 싶은데 이런 거 없나 이러면 틸리가 금방 알아챌 거 같은 느낌!!! 살아있는 빅테이터ㅡ!!! 오오오!(숭-배 -
137 틸리주 (9267151E+5) 2020. 7. 29. 오후 11:38:23아서주 이번주 바쁜가보다ㅠㅠㅠㅠㅠㅠㅠ다음주야 빨리와~~~~이왕이면 주말도 같이 빨리와주라~~~ㅠㅁㅜ!!
빅데이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넷플과 왓챠의 묘미는 실컷 찜해두고 정작 본건 1/3도 안 된다는 사실이 아닐지........(머쓱) 그래도 추천은 성심성의껏 해드립니다 영화추천은 마틸다에게,,(마틸다: ?????)
휴우 그래도 내일 목요일이구 다음은 또 금요일이구 또 다음날은 주말이라 넘 신난다ㅠㅠㅠㅠㅠㅋㅋㅋㅋ비록 날씨는 계속 흐리고 비오지만..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 일단은 구빰쫀밤이어요 '-^ -
138 아서주 (2894426E+5) 2020. 7. 30. 오후 5:56:40주말도 같이 와라!!!! 갸아아앙ㄱ!!!!
역시 넷플과 왓챠는 이런 느낌이지...
아 뭐 볼까->(넷플, 왓챠 탐색)->아 이거볼까->아니 재미없잖아?->뭐보지.... 무한반복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ㅁㅁㅁㅁㅁㅁㅁ맞다 주말에 라이트튜나로 넘어간다고 하니 토요일은 거의 상판 못 온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 하루종일 걸릴 수도 있다고 하네!!! -
139 틸리주 (2598423E+5) 2020. 7. 30. 오후 7:07:58마자 주말도 같이 와!!!!!!ㅠㅁ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감시하셨나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그렇게 영원히 안보는게 넷플이랑 왓챠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글쿠나 ㅇmㅇ!!!!!!미리 알려줘서 고마워!!!!!! 그전까지 살살 잡다ㅏㅁ하다가 이전하구나서부터 일상 시작하까?? 오늘두 쫀저녁입니다 아서주야~~~ -
140 아서주 (2894426E+5) 2020. 7. 30. 오후 7:36:58어서와 틸리주:3!! 응응! 그러는 편이 좋을 거 같아!! 일단 같이 이전은 된다고 캔드민이 말해줬으니까 날아갈 것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될 듯!!!>:ㅁ
라이트튜나 기대된다! -
141 틸리주 (0191961E+5) 2020. 7. 30. 오후 8:46:05앗 다행이다!!이제 안전한 이주만 기다리고 있으면 되겠구나 >:3 라이트튜나는 어떨지 궁금해,,,.,,
금욜까지는 느긋하게 들렀다가 일보다가 하쟈~~~토욜에는 푹 쉬구 희희 일단 나..오늘은 내일 아침부터 외출을 해야해서 ^q^....고거 준비하러 이만 가보겠습니다 흑흑 아서주 오늘도 구빰쫀밤이야!!낼두 쫀하루 보내~~~~~~!! -
142 아서주 (7830957E+5) 2020. 7. 30. 오후 9:01:59세상에나..... 틸리주 푹 쉬고 좋은 하루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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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아서주 (6055065E+5) 2020. 7. 31. 오후 8:08:02갱신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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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틸리주 (6975728E+5) 2020. 7. 31. 오후 9:09:05나도 갱신이얏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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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아서주 (6055065E+5) 2020. 7. 31. 오후 10:10:01늦게 봤네 어서와 틸리주! 그리고 내일!!!!
라이트튜나에서 만나!!!!! -
146 틸리주 (6975728E+5) 2020. 7. 31. 오후 10:42:57앗 나도 늦었다ㅜㅜㅜㅜㅜ응응 우리 새롭게 단장한 곳에서 만나자!!푹 자구 쫀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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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틸리주 (.WpP641Jcg) 2020. 8. 1. 오후 5:51:56이전 끝났나봐! 신기하게 바뀌었어 ㅇ0ㅇ....갱신하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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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아서주 (N891eb6YCs) 2020. 8. 1. 오후 7:04:35엄청 신기하게 바뀌었네!!!
일단 관리자모드로도 쉽게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고! 좋다!!!>:ㅁ -
149 틸리주 (.WpP641Jcg) 2020. 8. 1. 오후 9:40:01테스트도 바로 돼서 좋다..!실수했는지 안했는지 바로 알 수 있어!XD
일상은,,살아있는 친구 잡으러 가야했던가(흐린눈),,,혼자보내면 틸리가 계속 회피하려고()()할것 같은데 진행을 어떻게 할까요,,, 어른이 돼라 김틸리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
150 아서주 (e80yfcUObA) 2020. 8. 2. 오후 1:18:47어제는 컨디션이 나빠서 일찍 들어갔다...;ㅁ; 일상..... 허허허헣...... 아서가 같이 출두하면 틸리 엄청 긴장하게찌...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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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아서주 (BJgH5p53Uw) 2020. 8. 2. 오후 8:12:05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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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틸리주 (jkSnV9p5tI) 2020. 8. 2. 오후 8:46:55늦었다ㅠㅠ! 갱신할게~~!
아서 같이 출두하면...........속으로 oO(으아ㅏ앙아앙ㅇ나누욷쥬ㅠㅠㅠㅜㅜㅠ)하면서 결국 하게 될것같긴 하다... -
153 아서주 (BJgH5p53Uw) 2020. 8. 2. 오후 8:53:35아서가 부담스럽다면 아서의 오른팔을 보내줄 수 있다!!>:ㅁ 어서와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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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틸리주 (jkSnV9p5tI) 2020. 8. 2. 오후 9:15: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머야 보스 짱 친절해요......!!!!!!!나는 어느쪽이든 조씁니다,,이번 일상의 목표는 마틸다가 덜 뚝딱거리게 하는것()()()
아서주야 안녕~~! 쫀주말보냈니!!>:3 -
155 아서주 (RhqK3t7UIY) 2020. 8. 2. 오후 9:17:44좋은 주말을 보내고 있다!!>:ㅁ 비가 계속 쏟아져서 의도치 않게 칩거 생활 어게인이 되었지만.. ':3c 마틸다의 뚝딱거림을...줄일... 것....(메모(?
내일이나 모레 쯤 일상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ㅁ -
156 틸리주 (jkSnV9p5tI) 2020. 8. 2. 오후 9:34:15맞아..비 진짜 많이 오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주말내내 칩거했지뭐야 <:0,,,뉴스 보니까 며칠은 더 온다고 해서 걱정이야..큰피해없이 지나가야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
내가..내가 잘할게....~~!!진짜 내가 잘해야하는 일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틸다 알지..?너도 도와줘야해....(마틸다: ????)
앗 조은생각이야!!상황 쫌만 더 구체화하고 선레다이스 굴리구 천천히 시작하쟈 희희 -
157 틸리주 (s3MIV4O15k) 2020. 8. 3. 오후 8:54:17갱신할게! 오늘 너무 바빴어서8ㅁ8,,갱신만 하구 들어갈게,,,흑흑,,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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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아서주 (6RVEH67UYU) 2020. 8. 3. 오후 9:04:03갱신! 핫 알았어 틸리주! 푹 쉬어!!!!8ㅁ8 내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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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틸리주 (uYNd02amYQ) 2020. 8. 4. 오전 7:10:38아침갱신할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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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아서주 (7K.wWPVhWg) 2020. 8. 4. 오전 11:07:56갱신!!!!>:ㅁ 나는 오늘까지 쉬니까 편하게 돌리자구:3! 그러면.... 일단 틸리가 그나마 덜 뚝딱이려면 아서보다는 오른팔 쪽이 나으려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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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틸리주 (Y2gisS18X2) 2020. 8. 4. 오후 1:52:20나도 갱신~~!!~!나는 이따 저녁때 약속이 있어서 그전까지 짬내서 들어올 수 있을것 같다!꾸준히 와서 확인할게>:3
ㅋㅋㅋㅋㅋㅋ속으로는 oO(우에엥뿌에엥)해도 아무래도 아서랑 같이 있을 때보다는 발언권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아무도 막은적없음)
근데 이번에는 진짜 마틸다 쫌,,다르게 굴릴거니까,,,!!아서주 편한 캐릭터를 골라주세욧 캐붕내지말자 나야 잘하자 잘하자 -
162 아서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2:50:15점심 먹고 갱신!:3 천천히 확인하자구!! 그렇다면... 어디보자..... 나는 아서의 오른팔로 돌릴게!!!:ㅁ 같은 성별인 편이 마틸다가 편하게 대할 수 있으려나... :3!
ㅇ리단 다른 거 하고 와서 잇도록 하자구!!>:ㅁ
미루던 일정 정리 해야 해...<:3 -
163 틸리 (Y2gisS18X2) 2020. 8. 4. 오후 4:52:57아니 끝난줄 알았는데 왜,,,,<:3,,상태일거라 성별은 딱히 상관없을거야!! 아서주 편한캐로 만들어서 굴려줘~~~~머찐 언니 볼수있는건가(두근)(그냥 심장뛰는거십니다무언의압박아님수상한데정말아님)
앗ㅋㅋ큐ㅠㅠㅠㅠㅠㅠ응응 아서주도 일 다 하고 천천히 확인하고 주고받자!!!일단은 쫀저녁이야~!~! -
164 틸리주 (Ei7zPLgwx6) 2020. 8. 5. 오후 4:14:33아이구 어제 정신없어서 주를 빼먹고 레스올렸네()() 갱신할게!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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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아서주 (7u01URGKG6) 2020. 8. 5. 오후 6:42:22어째서인지 밖인 아서주 갱신8-8... 오늘 그 NPC프로필 간단하게 올리고 NPC가 틸리에게 임무 하달하는 상황으로 쓰면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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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아서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7:33:17아서 측근 중 하나인 「Roes」. 성은 스스로 버렸다고 한다.
Picrewの「ダウナー女子の作り方」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TGPSU65h9 #Picrew #ダウナー女子の作り方
출처 픽크루와 함께 갱신!XD -
167 아서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7: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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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아서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8: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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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틸리주 (dNb34ELTS6) 2020. 8. 5. 오후 8:29:40나도 다시 갱신할게XD 아니근데잠깐만요,,,,!!!!!!!!!장미언니가 너무 아름다우신데요,,!!!!ㅠㅠㅠㅠㅠㅠㅠ ㅠ ㅠ ㅠ ㅠㅠㅠㅠ ㅠ ㅠ언니 미간에 낑겨죽어도 조아요ㅇ<-<,,,해달별 말만 하시면 다 따올 수 있어요,,,,,,,어케 이름도 로즈여 엉엉
앗앗 그럼 이번 선레는 부탁하면 되는걸까! 시간날때 느긋하게 부탁할게...!!
글구 아서주가 만들어준 마틸다 넘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뽀짝에 몽가,,총명해졌어,,,,,(?????)틸리를 예쁘게 봐줘서 감삼다,,ㅠㅠ 흐어억 나도 담에 아서 만들어볼래,,,,짱 멋진거 다 넣을거야ㅜㅜㅜㅜ -
170 아서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8:54:05틸리주 어서와!! 음음! 선레는 내가 쓰면 될 거 같아!! 다만 금방은 안 써지구... 조금 시간이 걸릴 거라는 것....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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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틸리주 (dNb34ELTS6) 2020. 8. 5. 오후 9:01:01아서주 안녕~~앗 그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 부담없이 아서주가 편할때 와주고 답레주는게 나도 조아~~~~그리고 내 속도부터가(생략),,
비가 계속 와서 엄청 습하고 그렇다고 기온이 낮은것도 아니라 덥고 찝찝한 날씨다ㅠㅠㅠㅠㅠ뽀송한 하루 보냈길 바라구 낼두 뽀송하쟈...... -
172 아서주 (R7.XZhtd96) 2020. 8. 5. 오후 9:16:48고마워 틸리주!! 아 그리고 마틸다의 셀피를 마음에 들어해줘서 고마워!!!>:ㅁ 셀피가 은근 파츠가 많은 것 같으면서도 없더라구... <:3 특히 현대물... 의상 대다수가 판타지물이야.....(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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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틸리주 (dNb34ELTS6) 2020. 8. 5. 오후 10:21:20마저 픽크루 알기전에는 셀피도 많이 썼었는데 꽤 예전이긴 한데ㅋㅋㅋㅋㅋ 되게 화려한 파츠들이 많았던 것 같아...의상 생각해보면 드레스나 전통의상들이 더 먼저 생각나구 ㅋㅋㅋㅋ
근데 아서주가 만든 거 현실적이야,,젤 많이 입는 복장 저런식일 것 같고,,,아래가 팬츠냐 스커트냐의 차이지 흰블라우스에 검정옷은 딱입니닷 최고 >:3!!! -
174 아서주 (sNVeZYijug) 2020. 8. 6. 오전 11:04:41나 어제는 다 쓸 줄 알았는데요... 아니었습니다...(주륵)
오늘 퇴근하고 선레 써올게!! 셀피 지금도 업뎃 된 거 많더라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다수가 웨 판타지 복장이냑우!!(쾅) 그래도 진짜 맞는 의상 찾아서 다행이었네! 맞워,,, 흰 블라우스와 검정 옷은 최고야,,,,,, 심플 이즈 베스트!!!! -
175 틸리주 (8iuin24cOU) 2020. 8. 6. 오후 1:51:38아휴 괜찮아유~~~~원래 레스쓸때 다 오래 걸리는거 아니냐구,,,,!! 퇴근하고 쓸 수 있어,,?기운이,,괜찮으시겠어여,,,?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천천히 써도 조으니까 무리하지 말아조ㅠㅁㅜ~~
나중에 판타지세계관au를 상상하라고 그런건가바(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요 원래 심플하고 클래식한게 최고야~~~!!~!직업특수성(?)도 있는것 같지만()()밝은수트 왠지 입으면 안될것 같고ㅋㅋㅋㅋ -
176 로즈 - 마틸다 (Kk0l/wIDmA) 2020. 8. 6. 오후 6:11:48로즈는 아서의 앞에 섰다. 그도 그럴 게, 그녀가 섬기는 돈의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던 것이다. 까딱하면, 오늘 죽을지도 모른다. 날 선 분위기가 당장에라도 살을 에는 것 같았다.
“돈....”
무거운 침묵을 먼저 깬 쪽은 로즈 쪽이었다. 말없이 시가를 태우던 아서가 로즈를 가만히 응시했다.
이것이 바로 몇 분 전의 일로, 그녀는 지금 아서의 명령으로 찾을 사람이 두 명 있었다. 한 명은, 마틸다 앤 카터. 다른 한 명은 그녀가 ‘처리했다고 한’ 생존자 쪽이었다. 직접 죽이는 게 불가능하다면 보여주라고 한 것이 아서의 명령이었다. 잔혹하다고 해야 할지, 다른 말을 해야 할지, 로즈는 직접 말단들을 찾아가며 묻는 것이다.
“마틸다 앤 카터가 누구지?”
그녀의 등장에 몇몇 말단들은 떨기도 했고 어떻게든 도망치려고도 했다. 살벌한 분위기는 그녀에게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아 로즈씨는 마틸다보다 2살 정도 연상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3 선레 쓰고 등장! -
177 틸리주 (ZLnEn3dEcU) 2020. 8. 6. 오후 8:11:22갱신할게~!XD
앗 아서 화낫다,,틸리킴,,,너 이제 큰일났어,,,,,,,,,그르게 열일했어야지 이녀석아ㅠㅁㅜ~~~!!~당장 잘라~~~!!~!(아님)
처리하는게 아니면 그걸 보여주라니.....역시 보스 아무나하는거 아니구..울 보스 사람 다루는법 넘 잘아시구...😇
답레는 쪼꼼만 기다려조..!낼 불금과 함께 힘차게 가져오겠습니다~~~ -
178 틸리주 (ZLnEn3dEcU) 2020. 8. 6. 오후 8:13:23그리구 라이트튜나로 오면서 이모티콘 되는 것 같다 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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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아서주 (Kk0l/wIDmA) 2020. 8. 6. 오후 9:12:25갱신!! 호고고고고곡!!!!! 신기해! 이모티콘이 되다니!!!!!!(참치N년차 놀랐음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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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틸리주 (C3DKO6e01c) 2020. 8. 7. 오후 6:24: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일단 갱신만 하구 갈게! 아서주 쫀저녁 보내구 이따 바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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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틸리주 (C3DKO6e01c) 2020. 8. 7. 오후 9:12:16다시 갱신하면서 내가,,내가 지금 아직도 집엘 못가고 있어서ㅋㅋ큐ㅠㅠㅠㅠㅠㅠ흐엉,,,답레 내일 꼭 가져올게😭😭!!!!
아서주 쫀밤되구 또 즐거운 주말보내~~!!~ 낼은 진짜!!꼭!!!✊✊✊✊ -
182 아서주 (aCqX7EjqKk) 2020. 8. 7. 오후 9:52:41아이고 틸리주;ㅁ;! 천천히 줘도 돼!!! 좋은 주말 되길 바랄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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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마틸다 - 로즈 (8uHlQNeURg) 2020. 8. 8. 오후 2:40:38마틸다는 오늘따라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느꼈다. 눈치챌 수밖에 없는 게, 몇 사람이 제 주변을 맴돌다 고개를 젓고는 다시 멀어졌기 때문이다. 무슨 일인지 묻기도 전에 가버리는 통에 마틸다는 영문을 모른 채 그냥 있어야 했다. 그대로 가버렸으니 별일 아니겠지—.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마틸다의 생각은 그쪽으로 흘러갔다. 주변이 어떻든 자신은 제 몫의 일만 하면 됐다.
누가 해도 상관 없는, 작고 사소한 일들. 마틸다가 포장된 상자의 리본끈을 매만졌다. 이제 여기에 든 게 그저 시가나 초콜릿 따위가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게 최종적으로 받은 사람에게 결코 좋을 리 없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상관 없다고 생각했다. 제 일은 전달하는 게 전부였고, 전달만 완벽하게 한다면 그 전이나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제 책임은 아니다.
마틸다가 평소와 같은 심부름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뒤를 돌았을 때는 저보다 조금 앳된 얼굴을 한 남자가 서 있었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말단. 이름이… 앨런이라 했던가? 따로 사적인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었다. 표정이 잔뜩 울상인 게, 괜히 순진한 애한테 짓궂은 장난을 친 건가 싶었다.
"마틸다… 지금 나가봐야 할 것 같은데……." 불안한 눈치로 앨런이 말했다.
"안 그래도 지금 가려던 참이야."
"아니, 그게 아니라……." 앨런의 얼굴이 조금 더 울상에 가까워졌다. 뒤를 보라는 눈치기에 시선을 조금 더 멀리 두었다. 마틸다가 느리게 눈을 깜빡였다. 이젠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이유를 모를 수 없었다. 상자를 내려놓은 마틸다가 앨런에게 짤막한 부탁의 말을 전한 뒤, 자릴 떠나 로즈에게 다가갔다. 그녀의 표정에서 마틸다는 어떤 남자를 떠올렸다. 그의 표정은 대체로 무표정에 가까웠으나 느껴지는 위압감은 비슷했다.
"찾으셨다고 들었어요."
마틸다는 로즈의 입에서 나올 말을 기다렸다. 이를 테면 또 다른 사소한 일 같은 것말이다. -
184 틸리주 (8uHlQNeURg) 2020. 8. 8. 오후 2:41:14답레랑 같이 갱신할게 XD! 쫀주말 보내고 있길 바라~~! 답레는 천천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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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아서주 (80n0qbuDCM) 2020. 8. 8. 오후 11:52:55틸리주도 좋은 주말이 되길!!!>:ㅁ난 아마 내일이나 모레 쯤 답레 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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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틸리주 (WcfZSQ9WIM) 2020. 8. 9. 오후 4:14:15오늘은 비가 엄청 온다😲..... 안전한 실내에서 잘보내고 있길 바랄게!!응응 답레는 천천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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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아서주 (S7zvdOmzGI) 2020. 8. 9. 오후 11:04:49틸리주도 안전하길 바라!:ㅁ
어째서인지... 내일도 비가 엄청 온다네... 내일 나가야 하는데..(먼산) -
188 로즈 - 마틸다 (7JmLuBHSUA) 2020. 8. 10. 오후 4:31:14로즈는 벽에 몸을 기대고 있었다. 그녀의 눈이 지그시 감겼다. 그 눈이 뜨인 것은 마틸다가 다가와서 말을 했을 무렵이었다.
“마틸다 앤 카터?”
아마도 본인일 것이다. 그럼에도 확인하는 것처럼 묻던 로즈의 고개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졌다. 그녀는 가만히 입을 다물고 있다가 픽 웃었다.
“돈의 지령이다. 전에, 여기에 왔던 쥐 두 마리를 잡았다고 들었는데........”
일부러 말을 끌 듯 늘이던 로즈가 입을 다물었다.
“살아남은 쥐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안내하도록.”
전부 다 말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로즈는 손에 검은색 장갑을 끼면서 말했다. -
189 아서주 (7JmLuBHSUA) 2020. 8. 10. 오후 4:31:25답레를 늦게 갖고와서 미안하다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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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틸리주 (tnIDi5KhVI) 2020. 8. 10. 오후 6:45:40하나도 안늦었따아아아악~~~!!~!😆😆 비 엄청 많이 왔는데 외출은 잘하고 왔어??ㅠㅠㅠ진짜...하늘에 구멍난줄 알았다....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답레는 내일이나 모레에 가져올게!! 😊✊ -
191 아서주 (7JmLuBHSUA) 2020. 8. 10. 오후 8:01:18틸리주 어서와!!! 진짜 와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어서 나갔다가 완전 물에 빠진 생쥐가 되어서 돌아왔어.... 태풍 때문이겠지 분명... 으으 얼른 맑아졌ㄷ으면 좋겠다! 답레는 천천히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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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아서주 (Zu2DsssGJI) 2020. 8. 11. 오후 12:53:5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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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틸리주 (gGmBTP3QQQ) 2020. 8. 11. 오후 4:13:08갱신!!~~! 오늘은 비는 안왔는데 매미가 너무 울어서 귀터지는줄 알았다😇.....여름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화🔥요일답게 빡시네 오늘ㅠㅠㅠㅠㅠㅠ답레는 낼 꼭!!가져올게~~쪼꼼만 기다려주십쇼,, -
194 아서주 (Zu2DsssGJI) 2020. 8. 11. 오후 6:13:50갱신이야! 핫 천천히 답레 줘도 되니까 현생 먼저8ㅁ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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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아서주 (/z7FnX1ves) 2020. 8. 12. 오후 8:55:19갱신한다:3!!
오우 왜 이리 바빴대...(동공지진) -
196 마틸다 - 아서 ◆x3M2WuyL1c (MenFrMQsPs) 2020. 8. 13. 오전 6:49:08"따로 시키실 일이 있나요?"
마틸다는 물음에 긍정하는 대신, 다른 물음을 던졌다. 이미 제 이름을 알고 묻는 것일 테니. 잠자코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던 마틸다의 얼굴에 희미한 의아함이 떠올랐다. 작지만 확실히 들린 웃음소리 때문이었다.
그러나 마틸다의 얼굴은 곧 빠르게 굳고 말았다. 애써 잊고 있었던 일이다. 로즈의 말이라도 따라야 했을 텐데 돈의 명령이라니, 더더욱 거역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말을 끄는 행동에 마틸다의 불안이 짙어졌다. 정말로 더는 엮이고 싶지 않았다.
"…네, 안내하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이루어질 리 없지. 마틸다에게 포기는 쉬웠다. 마틸다가 먼저 걸음을 옮겼다. 불안했다. 계단을 내려가는 발소리가 유독 크게 울려 머리까지 흔드는 것 같았다. 잠시 걸음을 멈춘 마틸다가 뒤돌아보지 않고 물었다.
"……아직 살아있나요?"
물음이 끝남과 동시에 마틸다는 다시 느리게 계단을 내려갔다. 지하 특유의 습하고 불쾌한 냄새가 유난히 거슬린다고 생각했다. 열쇠로 문을 연 마틸다가 손잡이를 붙잡고 잠시 섰다가, 곧 문을 밀었다.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해도 놀라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아니, 어쩌면 그 반대인지도 모르고. -
197 틸리주 (MenFrMQsPs) 2020. 8. 13. 오전 6:52:46아침갱신할게~~!!~! 그리고,,,,,운동하다가 허리나간 사람이 있다?! 궁금하지 않겠지만 바로바로 나야~~~~~🤣🤣어제 골골대다가 답레가 늦어졌다 미안ㅠㅠㅠㅠㅠㅠ
틸리가 아는 곳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조직 내 의문의 지하실로 썼어....!!들어간 사람은 있다지만 나온 사람은 없다는 소문(급조)이 있다는 곳이요.........마틸다는 이미 죽은사람 치우는 걸로 예상하고 맘속 어디에 설마;;;하고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그런 때에는 높은 확률로 설마가 사람을 잡지😎ㅋㅋㅋㅋ
아서주 많이 바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쫌 한가한 하루 보내길 바라구!답레는 천천히 줘!! -
198 아서주 (98z/BuIi9.) 2020. 8. 13. 오후 2:35:12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틸리주도 좋은 하루 보내!!!
-
199 로즈 - 마틸다 (98z/BuIi9.) 2020. 8. 13. 오후 3:13:18“흐응, 그렇게 굳어있지 마. 보스는 너에게 선택권을 주셨어.”
지금 당장 말하면 아마 굳어버리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던 로즈가 자신의 앞머리를 한 손으로 가볍게 쓸어 넘겼다. 밝은 색의 머리칼이 부드럽게 뒤로 넘어갔다.
“글쎄다. 살아 있을까? 살아 있다면, 뒤에서 사주한 놈을 찾아야겠지. 아니라고 해도, 돈의 목숨을 노렸다. 살려둘 이유가 없어.”
로즈가 꽤 냉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살려둘 이유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그녀는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서 마틸다를 응시했다.
“들어와. 네가 들어오지 않으면, 돈의 명령을 반하게 되는 거다.”
그것은 원치 않겠지. 냉정한 말투로 말한 그녀가 한 발자국, 더 가까이 쓰러진 남자를 향해 다가갔다.
“어디보자, 살아는 있나?”
.dice 1 2. = 2
1. 살아있다
2. 죽어있다.
//앟! 왜 이렇게 짧아졌지!? -
200 틸리주 (KqBE4cIxZY) 2020. 8. 13. 오후 4:54:01갱신할게~~~XD
아니얏 짧지 않아! 근데.....죽었다고 나와서 넘 놀라버렸따.........ㄴㅇㄱ....?!?!?!?!!!!!!???이제 사주한 사람을 찾는 추리물이 되는건가요 틸리 탐정으로 데뷔하는 거니(아님)
답레는 이번에두 낼이나..낼 모레! 아마 내일이 될 것 같슴미다 히힝 쫀저녁보내~~~~ -
201 아서주 (98z/BuIi9.) 2020. 8. 13. 오후 5:10:40이제 봤는데 죽어있다니이이!!!
아서: 아.
천천히 답레 줘 틸리주! -
202 틸리주 (f7bwjbM3FU) 2020. 8. 13. 오후 8:09:16숫자도 빨강이라,,,넘 단호하게 죽어있다고 해서,,,,,,,앗 아니 이렇게 가지마세요!!😭😭〰️〰️〰️되어버렸서,,
근데 아서 반응 모냐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스,,왜 멋있는데 귀엽기까지하세요??? 글케 혼자 다하면 내가 아주 감사합니다()() -
203 마틸다 - 로즈 (p1mvZLeEdk) 2020. 8. 14. 오후 4:06:11그런 걸 선택권이라도 해도 되는 걸까. 그러나 생각에만 그쳤다. 입에 올리는 멍청한 짓을 하진 않았다. 해서는 안 되는-동시에 해봤자 소용이 없는- 말이었을뿐더러, 바라는 선택지에 연연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기 때문이다. 마틸다는 그녀의 말대로 지나치게 긴장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도록 애썼다. 저도 힘을 주고 있었는지 목과 어깨가 뻐근했다.
발걸음과 섞여 들리는 그녀의 말은 제법 살벌했다. 결론은 죽이는 것말고 없었다. 다른 말단이라면 차라리 혼자가 낫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마틸다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그나마 안도했다. 그녀는 깔끔하게 일을 처리할 테니 자신은 이후의 일이나 정리하면 될 것이다.
그런데 불안했다. 문을 열고 그녀가 먼저 들어가기 전까지 기다리는 동안에는 심장이 너무 뛰어 머리까지 울릴 지경이었다. 진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다 타이밍을 놓친 마틸다가 뒤늦게 대답하곤 안으로 들어섰다.
"아…, 죄송합니다."
지하실 특유의 냄새가 좋을 리 없었다. 그게 애매한 비린내와 섞인다면 더더욱.
"확인해보겠습니다."
짧게 말한 마틸다가 천천히 다가섰다. 아무 반응이 없었다. 얌전히 가둬두기만 하진 않았을 테니 정신을 잃은 게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마틸다가 손을 뻗었다. 손끝이 닿은 곳은 그의 목덜미. 마틸다가 순간 안도했다.
"……아무래도… 죽은 것 같습니다."
남의 죽음에 안도했다. 단지 제가 죽이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 하나로. 얼굴이 일그러지는 걸 최대한 막기 위해 굳은 표정을 덧씌웠다. 천천히 로즈를 향해 고개를 돌린 마틸다가 조용히 눈을 깜빡였다. 그녀의 처분을 기다리듯이. -
204 틸리주 (p1mvZLeEdk) 2020. 8. 14. 오후 4:07:22답레랑 같이 갱신할게~~~~😉
드디어 금요일이야...,,.....너무 신나.................오늘도 쫀하루 보내구있길!! -
205 아서주 (ZIUBH4hwBU) 2020. 8. 15. 오후 5:53:47아앗 발견이 늦었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답레는 아마 내일이나 모레 쯤 쓸 수 있을 거 같아!!! 내일 아서의 픽크루도 한 번 만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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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틸리주 (GlojMzffUY) 2020. 8. 15. 오후 9:13:41나도 갱신할게!!컨디션 안좋다니😭😭😭.......주말이니까 푹 쉬쟈...!! 답레는 잘쉬고난 담에 줘도 충분혀요!!
헉 아서 픽크루라니 넘 떨려...... 기다리고 있을게.... -
207 아서주 (LqsX66k2uo) 2020. 8. 16. 오전 2:30:36나는 괜찮아!!:3 단순한 컨디션불량이니까!:3
공휴일이었네 좋은 광복절 보냈길 바라! -
208 틸리주 (fqSye0JkCs) 2020. 8. 16. 오전 11:49:21오늘은 좀 일찍 갱신할게! 이번주는 주말에 계속 스케줄이 있어서 영 주말같지가 않네😞,,흐흑
단순한 컨디션 불량이라도 몸 좀 안좋으면 계속 신경쓰이잖아ㅠㅠㅠㅠㅠㅠㅠ안아팠으면 좋겠구..또 쉬는동안 잘 쉬어서 빨리 괜찮아졌음 좋겠다!!
내내 비오거나 흐리더니 오늘은 모처럼 해가 뜬다🤭🤭 덥겠지,,,그래도 오랜만에 맑은날씨보니까 좋네!희희 아서주도 쫀공휴일 보냈길 바라고 또 쫀일욜돼~~!! -
209 로즈 - 마틸다 (LqsX66k2uo) 2020. 8. 16. 오후 10:42:52“......... 더 귀찮아졌다고 해야 하나. 편해졌다고 해야 하나.”
로즈가 작은 한숨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편해졌다고 하면 편해진 것이다. 구태여 피를 묻힐 필요가 없다.
“운이 나쁘지 않군. 시체는 바로 처분하는 게 좋겠어.”
마틸다가 자신을 바라보는 걸 알아챈 로즈가 나직이 말했다.
“시체 처리는 할 줄 아나? 아니라면, 다른 말단을 시키면 되니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즈는 아서보다 그나마 융통성이 있는 편이었다. 그녀는 귀찮아질 필요가 없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보스께는 내가 알아서 전달 할테니, 그렇게 굳어있지 않아도 괜찮아.”
긴장을 풀게 하려는 것처럼 그녀는 한 쪽 입 꼬리를 올려서 픽 웃었다. -
210 아서주 (LqsX66k2uo) 2020. 8. 16. 오후 10:43:21일정을 모조리 마친 거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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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아서주 (Hzp14Kz/vc) 2020. 8. 17. 오후 2:02:39갱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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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틸리주 (USYoqUjaxg) 2020. 8. 17. 오후 2:14:39이제 접속된다..! 나도 갱신하고 갈게😆😆
답레는 모레쯤 올릴 수 있을 것 같다ㅠㅠㅠㅠㅠㅠ저번주 내내 좀 바빴더니 컨디션이 급나빠져서,,잘쉬구 멀쩡해져서 돌아올게,,,
아서주도 잘쉬어주고 오늘도 쫀하루보내~~~~ -
213 아서주 (Hzp14Kz/vc) 2020. 8. 17. 오후 2:15:13천천히 쉬고 답레 줘도 괜찮아!! 틸리주의 컨디션도 무사히 회복되었으면 좋겠네;ㅁ;
푹 쉬고 꼭 만나자!!! -
214 틸리주 (RffT1WqsMM) 2020. 8. 18. 오후 12:55:05갱신할게!!자고 일어났더니 너무 멀쩡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 오늘 저녁에 가져올 수 있을것 같아😆😆 아서주 쫀하루 보내구 이따바~~~!~ -
215 마틸다 - 로즈 (fx81ZmY6t2) 2020. 8. 19. 오전 12:40:04운이 좋았다는 말엔 반박할 수 없었다. 죽음을 확인한 후에 가장 먼저 든 감정이 안도였다는 사실은 내심 그러길 바랐다는 것과 다르지 않았으니까. 그럴 리 없다는 걸 알면서도 발밑이 꺼지는 기분이었다. 아니면 새카만 무언가가 들러붙어 영영 떨어지지 않는다거나.
다르다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반복했다. 누구와 무엇이 다른지도 모르고 오로지 그 말만을 아는 사람처럼 그렇게 했다. 뒤따라오는 물음 같은 건 묻어두는 편이 좋았다. 확인한 색이 점정인 날엔 무슨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웠다. 아니, 반대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까 봐 두려웠다.
새로운 것 없이 잔잔하다는 건 달라진 게 없다는 말이었다. 마틸다는 틀린 답의 위로 양손을 올려 덮어두는 아이처럼 행동하기로 했다. 나는 사람을 죽인 적은 없다. 내 손으로 누군가의 비명소리를 끄집어 낸 적은 단 한 번도.
"…네."
마틸다가 굽혔던 몸을 도로 폈다. 저 말을 믿어도 되는 걸까? 다른 말단에게 맡기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면?
"해본 적은 없지만, 시키시면 할 수 있습니다."
손끝에서 느껴지던 싸늘함이 떠올라 주먹을 꾹 쥐었다. …하지만 내가 죽인 건 아니잖아.
"…따로 전언하실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마틸다는 그녀의 웃음이 햇볕을 받은 장미처럼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정말로 꽃을 볼 때처럼 웃을 수는 없었다. -
216 틸리주 (fx81ZmY6t2) 2020. 8. 19. 오전 12:41:41저기요 틸리주 오늘 저녁이라고 햇잖아요 날짜가 바뀌었는데요~~~!!~!😒,,는 먄,,,,내가 내 속도를 넘 과대평가했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늦은시간에 조심스레 답레 올리고 가볼게,,아서주 쫀밤쫀꿈이길...!! -
217 틸리주 (dhZGyWpmr6) 2020. 8. 19. 오후 8:40:39갱신할게!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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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아서주 (vL.qzMhLZY) 2020. 8. 19. 오후 9:09:49갱신!! 아앗 답레 확인했워!!>:ㅁ 괜찮아 천천히 줘도 되는 걸!!! 답레는 아마.... 내일이나 주말 쯔음에 쓸 수 있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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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틸리주 (eUnNtIsxTA) 2020. 8. 20. 오후 5:58:36갱신할게~~~😎😎
아서주도 답레 천천히 줘도 되니까 무리하지 말구!!내일이면 드뎌 금요일이네ㅠㅠㅠㅠㅠㅠㅠ이번주도 고생많았어!같이 쫌만 더 버티자 하띵 -
220 아서주 (1iakv33Xxw) 2020. 8. 20. 오후 7:08:20컴백... 홈....!!! 어우 정신 없어라...!
틸리주도 고생 많았어!!!;ㅁ; 답레 쓸 시간아 생겨라!!!!;ㅁ; 아아아아 로즈가 틸리에게 조직과 아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될까!?:ㅁ -
221 틸리주 (t/RiJtXKBM) 2020. 8. 20. 오후 7:30:10어서와 아서주야 고생했어🥺!!!!
쉴 시간부터 내놔라 평일 >:0!! 로즈언니 질문(두근)(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든지 환영이얏~~아서주 쓰고싶은거 다 써서 주십셔 -
222 아서주 (0.pLvebVDI) 2020. 8. 21. 오후 9:05:18너무 푹 자버렸다는 거시다!!>:ㅁ 답레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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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틸리주 (VhKIuUdLxM) 2020. 8. 21. 오후 10:15:58갱신할게~~
악 피곤했나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푹 잤다니 다행이야~~!~!답레는 천천히 줘😎 -
224 아서주 (.zquXo9Ezk) 2020. 8. 22. 오후 8:19:46나 왜 어제 못 썼...?(동공지진)
오늘은 꼭 답레 쓴다!!!ㅠㅠㅠㅠㅠㅠㅠ -
225 틸리주 (Ig/ipzLmuA) 2020. 8. 22. 오후 8:56:37원래 주말은 쉬는날이라고 배웠읍니다.....라고 오늘 하루종일 쉰사람이 말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쉰 게 아닐까,,? 뿌듯하다,,,,😌(아서주:????)
이제 일어나서 갱신하구 갈게ㅋㅋㅋㅋ 답레는 오늘 아니어도 돼~~~천천히!!잘 쉬고나서 줘!!!!! -
226 로즈 - 마틸다 (.zquXo9Ezk) 2020. 8. 22. 오후 11:28:27“그래? 지상으로 올라가서 다른 말단들에게 ‘시체 담을 가방이 있느냐’고 물어서 받아 와. 그 다음에 시체를 담아서 버리면 되니까.”
로즈는 마틸다 쪽을 바라보지도 않고 말했다. 그녀는 이 시체의 처리를 어떻게 보고하느냐를 생각하고 있었다.
“.........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돼. 시체를 처분하는 것뿐인 일이다. 그래, 가기 전에 뭐 하나 묻지. 일단, 냄새나니까 밖으로 나가고.”
냄새가 나니, 밖으로 나가는 게 먼저였다. 이 역한 냄새에서 멀어지는 게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그녀는 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마침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거든.”
미묘한 위화감이라고 해야 할지, 로즈가 가만히 마틸다를 응시했다.
“조직이, 두렵나?”
//로즈도 그렇고 아서도 그렇고 왜 이렇게 겁을 주기만 하는 거시냐...!!!!(짤짤짤) 우리 토끼 같은 마틸다에게 왜 겁을 주는 거시야!!!!(짤짤) 늦은 답레와 함께... 내일 만나아아.... -
227 아서주 (DNyJhwsK46) 2020. 8. 23. 오후 2:31:47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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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틸리주 (bHNrzexueM) 2020. 8. 23. 오후 3:00:07나도 갱신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끼....토끼치곤 너무 큰데요.........🙄🙄...ㅋㅋㅋㅋㅋㅋ일욜 잘보내구 있지??답레는 낼쯤 올라갈것 같슘미당,, -
229 마틸다 - 로즈 (w8/MUQmWGQ) 2020. 8. 24. 오후 4:20:52사람이 죽었고 자신은 그걸 없는 일인 것처럼 만들어야 했다. 차라리 혼자나 다른 말단이었다면 나았을 텐데, 분명히 꽤 높은 직급의 관리자가 감시라도 하듯 함께 있었다. 분명히 마틸다에게 편안한 상황은 아니었다. 마틸다는 사람이 죽는 걸 끔찍하게 생각했으며, 기본적으로 높은 직급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그 직급이 제 것이 된다고 해도 마다할 정도로. 더 무거운 일을 책임지고 해야 하는 상황은 마틸다를 구석에 몰아넣기 충분했다. 물론 아직까지 그런 일은 없었기 때문에, 마틸다는 계속 말단에 머무를 수 있었다.
긴장은 이상한 상황에서 풀리기 시작했다. 여전히 편안한 건 아니었지만, 생각하며 호흡해야 할 정도의 긴장에서 벗어난지는 꽤 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가장 큰 이유는 로즈의 태도였다. 그녀는 마틸다에게 큰 관심이 없어보였다. 마틸다를 찾은 것도 오로지 명령에 따른 것뿐, 위에서 내려온 말이 아니었다면 그녀는 마틸다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이번 일이 끝나고 나면 그녀는 마틸다를 잊어버리고 다시 모른 채로 살지 않을까? 이상한 희망이 깃들기 시작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답한 마틸다가 로즈를 따라 지하실을 나섰다. 밖으로 빠져나오니 계속 짓눌리는 것으로부터 조금 더 멀어진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니까— 그녀가 무언가 궁금해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마틸다는 로즈가 그날의 일에 대해 추궁할까 두려웠다. 아무것도 모른 채로 엮인 것부터 꼬임의 시작이었다. 해명해도 수상하게 여길 여지는 많았다. 마틸다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잘 설명할 자신이 없었다.
다행히 그녀가 물은 건 그날의 일이 아니었지만 예상밖에 있는 질문이었다.
"…모두가 조금씩은 두려워하지 않나요?"
애매한 답을 내놓은 마틸다가 시선을 피해 인사하곤 서둘러 올라갔다. 가방을 가져오는 일만 생각했다. 말단 몇 명을 거쳐 가방을 받은 마틸다가 다시 계단을 내려갔다. 마틸다가 묻자 그들은 하나 같이 의외라는 얼굴을 비쳤다. 말을 하진 않았지만 너도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마틸다가 이를 꽉 물었다.
"말씀하신 물건입니다."
여전히 마틸다는 그녀를 마주보지 못했다.
// 갱신하면서 답레 올리고 갈게🥳 -
230 아서주 (wJuDcPZn0c) 2020. 8. 24. 오후 4:46:42갱신:3!! 마틸다는 큰 토끼인골!!!>:ㅁ
답레는 늘 그랬듯 천천히 올라갈 예정이다!!>;ㅁ -
231 틸리주 (E7z1LT4OoY) 2020. 8. 25. 오전 7:01:37큰토끼......글케 말해주니까 마틸다가 짱 귀여워보이잖아....?!??🤭 귀엽게 봐줘서 고맙습니다 희희..희희희....로즈언니는 왕멋진 고양이 같아요..,,...나 울어..
응응 평일 바쁘니까ㅋㅋ큐ㅠㅠㅠㅠㅠㅠ이번주에는 태풍도 온다던데 조심하구 답레는 천천히 부탁해!!오늘도 쫀하루 보내쟈~~~ -
232 로즈 - 마틸다 (jjhX8r35vM) 2020. 8. 25. 오후 5:24:23“좋아. 좋은 대답이야.”
로즈가 씩 웃으면서 대답했다. 어느 쪽이든 대답으로 맞출 수 있는 말이었다. 그렇게 하겠다는 말의 대답이 될 수도 애매한 대답의 감상일수도 있는 말이었다. 다만, 로즈의 마음에 든 대답인 건 확실할 수도 있다.
“오, 맞게 가져왔네. 담을 수 있지?”
꽤 빨리 돌아왔다고 생각하며 로즈가 시체의 뒷목을 잡아서 들었다. 무거운 듯 그렇지 않은 듯 시체가 그녀의 손에 끌려 올라갔다. 그것도 잠깐, 그녀는 또 다른 일을 마틸다에게 말한 것이다. 시체를 담을 수 있느냐고 물은 로즈가 가만히 물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뜬금없이 질문한 로즈가 한 손으로 자신의 앞머리를 뒤로 넘겼다.
“내 질문 대답 말이야. 다른 말단들은 소속감이 있거나 배신할 준비를 하거나 그렇거든.”
로즈가 씩 웃으며 말했다. -
233 아서주 (jjhX8r35vM) 2020. 8. 25. 오후 5:24:49로즈가 고양이 같다니....! 기쁘잖에!!!>:ㅁ
아서는 뭘까...... 으음..... 큰 돌산...?(아서: 뭐) -
234 틸리주 (aaZu0T/XYw) 2020. 8. 25. 오후 9:22: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잠깐만뇨!!!돌산이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서..아서....하나 딱 정해서 말하긴 어려운데 일단 맹수고 어디서든 왕이 되실상입니다.........🥺🥺
화요일,,역시 빡세다,,,,나도 답레는 조금 천천히 올릴게 쫌만 기다려주십셔 아마두 모레쯤,,? -
235 틸리주 (nVlTC6///s) 2020. 8. 26. 오후 9:59:26갱신할게!!답레는 내일 가져오겠습니당😇......오늘도 쫀하루보냈길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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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아서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10:33:09갱신이야:3!!!
그리고 화이팅화이팅 틸리주;ㅁ;! 천천히 줘도 되니까!!!! -
237 틸리주 (wKgppeBu6Y) 2020. 8. 27. 오후 5:28:00갱신하면서 내가 오늘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ㅠㅜㅜㅜㅠ답레 내일 밤에 올려놓을게..!!아서주도 잘 쉬구 아프지 마십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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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아서주 (lRU1X.8Haw) 2020. 8. 27. 오후 9:15:22갱신!! 그런데 틸리주 괜찮아!?!?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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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틸리주 (urjbsj1qg2) 2020. 8. 28. 오전 10:20:43어제 하루종일 자다깨다했더니 엄청 좋아졌어! 걱정 거마워 다시 튼튼한 사람이 되어따😎😎 답레는 오후에 가져올게~~~~ 쫀하루보내구 곧 점심시간인데 맛있는밥 먹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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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아서주 (uFTR1anZps) 2020. 8. 28. 오후 1:20:05갱신해:3!!!튼튼한 사람이 되었다니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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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마틸다 - 로즈 (Wtm.OCKkWs) 2020. 8. 28. 오후 9:11:56그녀의 대답은 분명히 긍정적인 말이었으나 마틸다는 어쩐지 그게 기쁘게 느껴지지 않았다. 어느 쪽을 향한 대답인지도 알기 힘들었을 뿐더러—딱히 좋은 대답을 기대하고 한 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냥 지나가는 말이었을 텐데 과민반응 하는 걸지도. 마틸다가 내려오며 생각했다.
"…네."
죽은 사람의 몸은 지나치게 새하얗고—지금 눈앞에 있는 건 단지 하얗지만은 않았지만— 쉽게 끌려왔다. 마틸다는 그게 끔찍했지만, 죽어가는 사람보다는 덜 끔찍하다고 생각했다. 만약에 이 사람이 살아있었다면 마틸다는 지금보다 더 끔찍한 광경을 보게 되었을 것이다. 마틸다는 자세를 낮췄다. 그녀가 지시한 일을 하기 위해서였다. 손이 조금 떨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뒤에서 질문이 들렸다. 마틸다가 로즈를 바라보며 느리게 눈을 깜빡이다, 자신 없는 얼굴로 눈길을 떨어뜨렸다.
"크든 적든 약간의 위험부담은 따르는 일들이 많으니까요."
다시 앞을 본 마틸다의 동작이 빨라졌다. 빨리 일을 마치고 이 무게감을, 이 감촉을 빨리 잊고 싶었다.
"…저는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는 것뿐이에요. 죽기 싫으니 배신 같은 건 할 생각도 없고, 소속감도 죄송하지만 다른 사람들만큼 있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지퍼에 막 손이 닿았을 때에는 땀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마틸다는 닦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손을 먼저 씻고 싶었다. 아니, 그냥 전부 다 씻어내길 원했다. 지퍼를 잠근 마틸다가 몸을 일으켰다.
"시키신 일은 마쳤습니다. 더 해야 하는 일이 있을까요?" -
242 틸리주 (Wtm.OCKkWs) 2020. 8. 28. 오후 9:14:57아서주도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찌???답레랑 같이 왔습니당 희희~~!! 이제 드뎌 주말이다ㅜㅜㅜㅜㅜㅜㅜ아서주 이번주도 고생많았구 답레 천천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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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아서주 (m.MbI.5cWM) 2020. 8. 29. 오전 11:12:45갱신이다!!!:3 나는 건강하게 있다!!>:ㅁ 틸리주도 이번 주 고생이 많았다는 거시야:3
답레는 오늘 중으로 올릴게!!!>:3 주말 잘 보내 틸리주! -
244 틸리주 (2dYzJ.DckM) 2020. 8. 29. 오후 7:54:24갱신할게!!!주말 넘 좋다.....희희...답레는 천천히 올려줘도 돼~~~~ 아서주도 쫀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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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름 없음 (m.MbI.5cWM) 2020. 8. 29. 오후 8:24:06하루 종일 멍한 상태여서 답레를 못 썻...8ㅁ8 내일 꼭 써올게!!!!
주말 좋다... 여긴 비가 쏟아졌어..(흐릿) 천둥번개도 장난 아니다아아아아........(주거감)
느긋하게 내일 답레 써올게!!! -
246 아서주 (m.MbI.5cWM) 2020. 8. 29. 오후 8:46:36않이 왜 나메가 사라지는 거시여...(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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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로즈 - 마틸다 (RxbBiZ3rPk) 2020. 8. 30. 오후 3:10:35“흐응, 그건 그렇지. 여기에선 그나마 말단이 안전한 편이기도 하니까.”
로즈는 부정하지 않은 채 가만히 마틸다의 행동을 응시했다.
“아핫, 재미있는 말을 하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그녀가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더 시킬 일이 없느냐는 물음에 생각에 잠긴 것처럼 마틸다를 보던 로즈가 씩 웃었다. 그녀는 손을 가볍게 탈탈 털었다.
“하나 남았어. 그 가방, 갖다가 버리고 돌아갈래? 나도 이제 돈에게 보고하러 가야 하니까.”
살인을 시킨 것도, 살인을 보게 한 것도 아니었으나 시체 처리 정도라면 괜찮게 넘길 수 있지 않았을까. 문득, 무언가 생각 난 로즈가 마틸다를 불렀다.
“이봐.”
그녀는 자신의 두 눈을 곱게 휘어 웃었다.
“너는, 내가 그 남자를 죽이는 걸 본 거다. 알았지? 안 본 거라고 하지 말고 봤다고 해야 해.”
웃으면서 말하던 로즈가 슬쩍 먼저 밖으로 나섰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일단 막레식으로 써왔다!!!>:ㅁ -
248 아서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9:35:03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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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틸리주 (j3DUl7iPvk) 2020. 8. 30. 오후 10:40:56흐어너억 나도 갱신!!!틸리 예스맨처럼 다 알겠다구 대답할것같아서 막레로 받을게~~~~이번 일상도 고생 많았어 아서주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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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아서주 (A18.KegL5M) 2020. 8. 31. 오후 12:16:22아앗 알겠어 틸리주!! 틸리주도 이번 일상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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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틸리주 (OIq8V4aQEo) 2020. 8. 31. 오후 9:43:28에고 늦었따 갱신할게~~~!!담일상 소재는 썰핑퐁하면서 느긋하게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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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아서주 (A18.KegL5M) 2020. 8. 31. 오후 9:56:10나갔다 와서 갱신:3
괜찮아 나도 지금 발견했는걸!! 천천히 핑퐁 해보자구!!!>:3 -
253 아서주 (c/6bGco4b.) 2020. 9. 1. 오후 12:59:26갱신해두고....!!!! 진단을 이따 가져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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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틸리주 (59TIkNwPDY) 2020. 9. 1. 오후 4:50:10나도 갱신할게~!!~~
앗 마자마자 질문있습니다!!로즈가 아서한테 틸리에 대해서 한 말이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틸리는,,저때일 그냥 얼버무려서 따로 시키신일 있었다고만 말하고 말았을것 같당,,,로즈가 비밀이라고 해서,, 플러스 고위급인사랑 비밀생겼다는 사실에 착잡해하고 있고😇....... -
255 아서주 (c/6bGco4b.) 2020. 9. 1. 오후 5:34:28갱신:3!!
로즈는 아서에게 보고할 때 "말단이 살인에 대한 거부감이 강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죽이는 걸 보여줬습니다." 라고 말했을거야:3
틸리에게서는 언급되지 말아야 할 일이로구만... :3c -
256 틸리주 (01qDkrqTFY) 2020. 9. 1. 오후 8:21:40아서주 오늘도 고생해써~~~~!!~!
아이구야 로즈언니한테도 들켰네......(안들키는게 더 이상함)😂😂 말단중의 말단이니까 언급돼도 어쩔수없지‼️강해져라 김틸리‼️‼️ -
257 아서주 (04ZNVGHaSU) 2020. 9. 2. 오후 1:55:15틸리 강해져라...!!!!
갱신할게:3!!! 썰이라고 할까 갑자기 문득 궁금해졌는데 틸리는 공포게임에 강할까??:3 -
258 틸리주 (dYBE7od8b6) 2020. 9. 2. 오후 3:37:52알고보니 성장스레였(아님) 나도 갱신할게~~~~~☺️
공포게임.. 귀신 나오는 종류는 별로 안무서워하고 오히려 그.. 뭐라고 하지 약간 찜찜한 종류에 약할것 같아 사람의 나쁜면을 부각시켜서 만든거라거나.. 갑자기 귀신 튀어나오는건 징그러😑,,,,,하면서 심리적으로 압박하는건 😨,,,요런 반응!
아서는 공포게임 어떻게 생각해?무서워하진 않을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견이나 반응이 궁금함미다 -
259 아서주 (04ZNVGHaSU) 2020. 9. 2. 오후 3:45:10어서와 틸리주!!:3
아앗 찜찜한 부류는 확실히 그렇지... :3
아서는 의외로 점프스케어가 잦은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로 점프스케어로 놀래키는 건 귀신 쪽이니까 깜짝깜짝 놀라게 되거나 뒷목이 뻣뻣해지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시체는 또 멀쩡하게 잘 본다는 게 호러블...(흐릿) -
260 틸리주 (ZOOb9Oty0M) 2020. 9. 2. 오후 3:50:14헉 의외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래키는거 별로 안좋아하는구나..!(메모)📝 상상속의 아서는 왠지 oO(어쩌라는겨)하고 넘길줄 알았는데,,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앗,, 아앗,,,, 하지만 그건 보스니까🙄🙄,,,,,,,(((((아서))))) -
261 아서주 (04ZNVGHaSU) 2020. 9. 2. 오후 4:13:43어서와 틸리주!! 점프스케어에 매우 약한 보스다:3 미지에 대한 공포라고 할까(???
아서: ....(쏴 버릴까.....
로즈쟝이 공포물을 아무것도 아닌 걸로 추천해서 하는 걸 놀래키면 굉장히 심하게 놀랄 수 있다는 사실:3!!!!
아서: (음 쏴버리자
>>>>이미 죽은 아서주입니다<<<<< -
262 틸리주 (ZOOb9Oty0M) 2020. 9. 2. 오후 7:23:25미지에 대한 공포.......마자 어디서 어케 생긴 뭐가 튀어나올지 몰라서 무섭다구 나 그거 몬지 알아...ㅠㅠㅜㅜㅜㅜㅜ아서,,평온길만 걸어,,,,
oO(귀엽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만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만!!잠깐만ㅁ뇨!!!!!창조주 찬스는 없냐구 아서주 살려조!!!!!!!😱😱 -
263 틸리주 (ZOOb9Oty0M) 2020. 9. 2. 오후 7:26:43헉 근데 아서 놀라는 모습 궁금하당 음소거로 놀라는지.....분노와 함께 놀라는지......🤦<이런 모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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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아서주 (04ZNVGHaSU) 2020. 9. 2. 오후 9:24:46음소거+🤦의 형태다!!:3 내적비명 지르는 아서를 볼 수 있다!!!
-
265 틸리주 (ZOOb9Oty0M) 2020. 9. 2. 오후 9:33: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뜨케 진짜 귀엽잖아.......😭😭😭😭눈물로 호수만들겠어요 지금....
하지만 쏘지는 말아주십쇼()()안놀라게 최선을 다할게()()()현실에서는 아서,, 잘 안놀랄것 같지만 🤔,, -
266 아서주 (04ZNVGHaSU) 2020. 9. 2. 오후 11:12:46아마도 현실에선 시체를 보거나 배신자들 처리하는 걸 명령하는 돈이니까....(먼산)
몬가 아서가 무서워하는 건 서양의 악마 같은 것 보다는 동양의 귀신 같은 거 아닐까!:3 서양 사람들이 동양의 귀신들을 무서워한다는 걸 어디서 봤던 것 같기도?? -
267 아서주 (IK5uZVk/Hk) 2020. 9. 3. 오후 4:08:50갱신할게:3!
-
268 틸리주 (dtUgZcbgDc) 2020. 9. 3. 오후 9:07:37나두 갱신!!🙋♀️🙋♀️
헉 글쿠나,,근데 서양악마보단 동양귀신이 더 무섭긴 한것같아 이건 뒷사람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서 게임이랑 비슷하게 영화도 무서워해??주온 이런거 보면,,,,,😇 -
269 아서주 (IK5uZVk/Hk) 2020. 9. 3. 오후 10:09:42갱신이야!!:3 맞다!!! 영화도 무서워한다:3!!!
도대체 동양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라고 생각할 정도야.
음! 이렇게 보니 그렇게 무서워하는 건 아닌 것 같네!!!(아서: 야) -
270 틸리주 (dtUgZcbgDc) 2020. 9. 3. 오후 10:17:43>동양에선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일도 없습니다 폭염과 폭우만 빼면,,,,,()()
??????????아아니 보여주면 큰일날것 같은데요 물론 보여준 사람한테,,,,,,,아서 하고싶은거 다해,,,,!!(쪼글) -
271 아서주 (IK5uZVk/Hk) 2020. 9. 3. 오후 10:28:22폭염과 폭우... 여기 한국인데 왜 난 태국에서 겪은 느낌을 여기서 겪게 되었을까....(흐릿)
보여준 사람에게 큰 일이 나지....>!!! 아서는 참지 않는다....!!!!(두둥)
아서: 그래도 제법 평화적으로 하려고 한다만.
아서주: 총은 평화가 아니야. -
272 틸리주 (dtUgZcbgDc) 2020. 9. 3. 오후 11:02:17태풍 지나갔대서 휴우우 했는데 또 오고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 태풍은 한반도 관통하는 경로로 예측됐더라,,피해없이 지나가야할텐데,,,,😭
울보스는 참지않긔!!!ㅋㅋㅋㅋㅋㅋㅋㅋ평화......해결하는 쪽에서는 조용하고 빠르게 해결할수 있는거니까 응...아서가 평화라고하면 평화맞다✊✊ -
273 틸리주 (pNNJ6sQVLU) 2020. 9. 4. 오후 4:38:17와 금욜이다~~~~~😭😭‼️‼️‼️‼️‼️갱신할게!
-
274 아서주 (p9k79f6I2A) 2020. 9. 4. 오후 6:28:47만셏금요일!!!! 갱신해!!!
이번 태풍 때문에 일이 몇 가지가 완전히 어그러졌네... 당일에 얼마나 더 어그러지려나...(흐릿) 암튼 좋은 금요일이야! -
275 틸리주 (pNNJ6sQVLU) 2020. 9. 4. 오후 9:05:04코로나랑 날씨때문에 올해 일정 와장창이다 진짜ㅠㅠㅠㅠ.. 올해 태풍들은 유난히 바람이 세게 부는 것 같아서 더 걱정이네 흑흑,,생각보다 엄청 약해서 잉??하구 그냥 지나갈수 있음 좋겠다,,,
마자마자 쫀금요일..!!! 마냥 쉴수만은 없는 주말이지만(흐린눈)그래도 이틀 일 안해도 된다~~~~🥳🥳
그러고보니까 휴가철 지나긴 했는데ㅋㅋㅋ아서는 휴가때 보통 뭐하면서 보내나용 -
276 아서주 (dTaxDizdtQ) 2020. 9. 4. 오후 9:33:41오! 쉴 수 있따니 다행이다!!!!! 않이 왜 쉴 수 만은 없는 거냑우...!!!! 틸리주 혐생 뿌셔뿌셔!!!!!
아서는 휴가철 때....... 뭐하지 아서!? 생각해본 적이 없어...!!!(댕청)
틸리는 휴가철에 뭐하는 편이야??:3 -
277 틸리주 (pNNJ6sQVLU) 2020. 9. 4. 오후 10:19:56언제나 뽀셔지는 거슨 나여따, , ,(뽀쟉)
당분간은 계속 이럴것 같다ㅋㅋ큐ㅠㅠㅠㅠ그래도 짬내서 놀기의 귀재니까.....아마 나는 쉬고 놀고 잘할거야....아서주도 이번주말 잘쉬면서 보내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ㅋㅋㅋㅋㅋ생각나면 말해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틸리는 집에서 밀린 집안일하고 책보고 텔레비전 보는 집순이의 삶을 보내거나,,본가에 갑니다,,,,,!!!😎 -
278 아서주 (dTaxDizdtQ) 2020. 9. 4. 오후 11:04:02틸리주 고생이 많네8ㅁ8(토닥토닥)
무리하지 말구 꼭꼭 쉬엄쉬엄 하는 거시다!!8ㅁ8!!
틸리의 휴가 부럽잖어!!!!!! 역시 집순이 생활이 체고인 거시다! 뒹굴뒹굴 체고다!!!! -
279 아서주 (MIH12brh1A) 2020. 9. 5. 오후 12:42:41갱신할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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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틸리주 (ibFBJ25e9Y) 2020. 9. 5. 오후 2:42:10헉 어제 누워있다가 그대로 기절해부러쓰 동접이었는데 아쉬워라😭😭 커피먹구 정신차려서 갱신할게~~~!!~!
원래 휴가는 집에서 보내는게 맞다는 뒷사람의 입김이 강하게작용,,이 아니라()()
보이는 모습에서 예상가능하듯이,, 걍 집순이가 아닐까 싶어서ㅋㅋㅋㅋ 그리고 일하면서 뽈뽈 돌아다니는일이 많으니까 쉴때는 가만히 있는거 좋아할 것 같아! -
281 틸리주 (ibFBJ25e9Y) 2020. 9. 5. 오후 2:43:55앗 머야 시간보니까 동접이 아니었잖아,,,,? 이보세요 틸리주 뭘 착각하신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아서주 쫀주말 보내구 있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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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아서주 (MIH12brh1A) 2020. 9. 5. 오후 2:51:59갱신!!:3
맞워
.... 잡무가 많은 조직이지.... 푹 쉬거라 틸리!!!!!>:ㅁ 틸리주도 좋은 주말 보내기 바라! 나는 오후 약속이 있어서 다녀올게!!!8ㅂ8 -
283 틸리주 (/n4JLQWY1s) 2020. 9. 5. 오후 11:26:07밤갱신을 해봄미다~~~!!~ 어쩌면 이미 왔을수도 있는 시간이지만🤔🤔..아서주 약속 조심히 잘다녀오길 바라구 또 푹 쉬어!!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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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아서주 (xy.WK4zBy6) 2020. 9. 6. 오후 2:11:13갱신!!:3 다녀왔던 아서주 다시 나간다...!! 어흐흐흑.. 마이깟... 나에게 왜 이래....(주륵)
틸리주도 푹 쉬길 바라!!! -
285 틸리주 (f26LOAFIHU) 2020. 9. 6. 오후 6:36:44갱신할게!!
아이고 바쁜주말이구나ㅜㅜㅜㅜ 조심히 잘다녀와서 푹 쉬쟈 아서주야~~~~ -
286 아서주 (xy.WK4zBy6) 2020. 9. 6. 오후 8:40:19갱신이야....!!!
그리고 내일 만나....!!!!! -
287 아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12:11:0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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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틸리주 (dG768.S.eY) 2020. 9. 7. 오후 12:53:41나도 점심 갱신할게!!
밖에 바람이 엄청 분다😭..아서주 태풍 조심하구 이번주도 좋은주 보내보쟈~~~ -
289 아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4:34:47갱신이야:3!! 틸리주 태풍 조심하구.... 힘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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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틸리주 (/SvXoFOjfU) 2020. 9. 7. 오후 5:35:23나 있는 곳은 그냥 비오는날처럼 지나갔어..바람은 오히려 어제랑 오늘아침이 더 강했던것 같네😮...다행히 재택근무하기도 해서 집에만 있었기도 하구!!
아서주도 조심하구ㅠㅠㅠㅠㅠ쫀저녁돼~~~오늘은 월요일이니까 저녁 꼭 맛있는거 먹자(파르르) -
291 아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5:45:37재택근무구나!! 다행이네 틸리주;ㅁ;!!! 나는 비도 엄청 오기도 해서 김치칼국수 만들어 먹었어:3!! 틸라주도 맛저해!!!!
-
292 틸리주 (/SvXoFOjfU) 2020. 9. 7. 오후 9:25:57따로 외근잡히는 날빼고 올해는 계속 재택근무일것 같아!!아주 안전하고....안전하고 편한 집에서 일을 더 할 수 있습니다 살려주세요😭🥕(당근흔들)
헉 저녁 맛있는거 잘챙겨먹었네 잘해따 잘해써!! 나는 비 때문인가 잠이 그르케 잘오드라..저녁잠 너무 푹 잤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
293 틸리주 (/SvXoFOjfU) 2020. 9. 7. 오후 9:30:32글구 푹 잔 김에 오랜만에 진단을 가져와따 😎‼️‼️
마틸다 앤 카터:
054 길을 가다 더러운 것을 밟았다면
침착하게 발을 맨땅에 문지릅니다.....하지만 속으로는 반쯤 울고있음😭😭
188 캐릭터의 미적감각은 어떤가요?
100점 만점에 48점.. 옷은 ~초무난~한 색들로만 입어서 티가 안나는데 사실 색조합을 잘 못한다...! 센스가 없어서 무난한쪽을 택하는 바람에 티가 안나는 케이스
067 밤에 잠이 안온다면 무엇을 하나요?
잠이 올때까지 누워있는다! 그러다 정말정말 너~~~무 잠이 안오면 찬장에 넣어둔 술을 반잔 따라서 마시고 다시 취침시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294 아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9:37:21않이 집에서..... 사생활이 없어진다는 그 재택근무.......(주르륵) 푹 자서 다행이야!!! 외근 가더라도 이시국이니까 조심하구!!;ㅁ;
그리고 틸리의 진단이다!!!!(야광봉) 54번 귀엽고 안쓰럽고....;▽; 미적감각은 그렇구나..... 그러면 아서가 틸리 데리고 백화점에서 쇼핑하면 되겠군!!(????(틸리주: 나가요 아서주) -
295 틸리주 (/SvXoFOjfU) 2020. 9. 7. 오후 9:55:22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정말 집에 있는것 빼곤 똑같애..범인은 재택근무 ㅇ<-<... 흑흑 걱정해조서 고마어ㅠㅠㅠㅠ요즘은 상황 안좋아서인지 외근은 업따,,!아서주도 몸조심 알지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설마 이게 그 구린 미적감각에 돈쭐나는 상황🤭🤭⁉️⁉️⁉️⁉️ 머싯다고하면 넘 자낳괴같조... 맞아,,난 자낳괴야,,,!!(아서:????(아서주:????????
나중에 시간나면 아서두......알지....?(소근) -
296 아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9:58:40지금은 내가 뭔가 붕~~ 떠서 못하지만 나중에... 꼭...(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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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틸리주 (/641an.aXE) 2020. 9. 8. 오전 7:26:13응응 나중에 괜찮을때....(속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아침갱신하고 가보께~~오늘도 쫀하루보내😊❣️ -
298 아서주 (yBqIAEeqhM) 2020. 9. 8. 오후 1:05:33오늘은 어제의 잡무의 연장선이라서 아마 저녁 쯤에나 올 거 같다!!! 퇴근이라 집갱하구 이따봐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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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틸리주 (ELSZ2/CBkM) 2020. 9. 8. 오후 6:08:22일 끗나구 갱신할게!!아서주 무사히 퇴근하고 만나🙋♀️🙋♀️ 쫀저녁~
-
300 아서주 (yBqIAEeqhM) 2020. 9. 8. 오후 7:23:13놀랍게도 아서주의 퇴근은 점심때였다....!!!! ㄴㅇㄱ
어제 잡무로 만들었던게 연장된 것 뿐이라구!!>:3 자아 그럼 진단을 해와볾까!!! -
301 아서주 (yBqIAEeqhM) 2020. 9. 8. 오후 7:24:41아서 힐:
193 타인과 자기 자신 중 어느쪽에게 더 엄격하나요?
타인.... 입니다. 자신도 자신인데 자신의 규율에 타인이 어기는 걸 더 못 참는다..!
168 타인과 싸웠을 때 화해의 방식은?
총...?
095 앉아서 졸 때 어떻게 조는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존다..! 근처에 로즈를 세워두고서 졸지!:3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뼈맞음)))))(((진단 뒤에 사람 있다))))(((((동공대지진))))) -
302 틸리주 (ELSZ2/CBkM) 2020. 9. 8. 오후 7:37:00
-
303 아서주 (yBqIAEeqhM) 2020. 9. 8. 오후 8:19:53앗 맞아 작은글씨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다면!!!
<ruby 올라가는 글씨>밑에 있는 글씨</ruby>로 쓰면 될거야:3 이건 지금 오프 콘솔로 꺼뒀어:3! -
304 아서주 (yBqIAEeqhM) 2020. 9. 8. 오후 8:20:06그리고 어서와 틸리주!!!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5 틸리주 (u/PcTUaMfY) 2020. 9. 9. 오후 2:02:55갱신할게~~~~!!
이르케하면 되는건가! 꿀팁고마워잉 이렇게 또,, 유용한 스킬하나를 얻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서 최애(?)인 화해(총)이 없어서 아쉬운짤이야,, -
306 아서주 (1MjwGcmVtI) 2020. 9. 10. 오전 7:16:34갱신민 하고 갈게!!!
화해까지 있었으면 완벽인데...!!! -
307 틸리주 (PddWThPrk.) 2020. 9. 10. 오후 1:30:19나도 갱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스킬을 배웠지만 아직 아서주만큼은 아냐,,더욱 정신하는 틸리주 되겠습니다✊✊ -
308 아서주 (KMpODWReUQ) 2020. 9. 10. 오후 6:16: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잘 쓸 수 있게 될 것이다:3 나도 루비는 익숙해지는 데 거진... 1년 가까이 걸렸구...<:3
일단 갱신만 하고갈게... 몸이... 비명을 질러.....ㅇ<-< -
309 틸리주 (xvU7wMlb6k) 2020. 9. 10. 오후 9:17:27갱신!!
헉 아서주 어디 아픈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푹 쉬어ㅠㅠㅠㅠㅠ -
310 틸리주 (q9RATdF5PA) 2020. 9. 11. 오전 8:27:00드디어 드디어드디어드디어드뎌금요일😇.......아침갱신하고 갈게!
아서주 몸은 좀 괜찮은가 모르겠다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홧팅하고 시간날때마다 잘쉬어줘😭😭 건강이 최고의 자산임미다,,,,,,, -
311 아서주 (5vdl9m6j/6) 2020. 9. 11. 오후 2:53:45갱신... 결국 병원 와서 침 맞고 이쒀.... 일단 정신으로 어떻게든 움직이고 있다..!!!
지금은 조금 나아졌어! -
312 틸리주 (vFeDZssck2) 2020. 9. 11. 오후 6:17:07흐억 이제 자유다 갱신할게!!
나도 오늘 한의원 다녀왔는데,,동질감 우째,,,우리 건강하자😂😂 정신으로 움직일정도면 몸은 아직 아픈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
주말동안 푹 쉬자 흐흑,, 아프지 망고,,,,😭 -
313 아서주 (eRXMRtR.JE) 2020. 9. 11. 오후 11:18:34갱신이야!! 침 맞고 하니까 제법 괜찮아져어!! 만약 몸이 다시 안 좋아지면... 어떻게든 짬을 내서 꼭 말하러 올게!!(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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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아서주 (zMW1cxEdDk) 2020. 9. 12. 오후 5:39:16사, 살려주세여....(줄줄줄줄)
고통... 사라져라 고통.... 좋은 주말 보내 틸리주!! -
315 틸리주 (//B0zuZyxk) 2020. 9. 12. 오후 8:40:25갱신!ㅠㅠㅠㅠㅠㅠ아이고 아서주...통증 좀 나아질때까지 신경쓰지말고 푹 쉬어😭😭....여긴 내가 지키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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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아서주 (2adGgu/WFo) 2020. 9. 13. 오후 8:03:21고마워 틸리주:3 지금은 좀 좋아졌다.... 좋아진 거겠지:3 틸리주도 무리하지 말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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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틸리주 (LzzgQD7RqY) 2020. 9. 14. 오전 6:53:11아이구 어제 골골대다 못들렸다ㅠㅠㅠㅠㅠ아침갱신할게!! 그래도 많이 아팠던것 같으니까 푹쉬구..또 필요하면 치료 꾸준히 받자😭😭
그리고 이번에는 내가..디스크 위협이 와서...ㅋㅋㅋㅋㅋㅋ 며칠 병원왔다갔다해야해서 텀이 좀 늦어질수 있을것같아(팩트:원래도 늦었음) 아서주도 무리하지말고 우리 건강합시다,,,,,,,,,, -
318 아서주 (mz3g47Is.I) 2020. 9. 14. 오후 2:03:54않이 틸리주 괜찮은거야...!?!?! 무리하지 말아8ㅁ8!!!! 디스크 위협이라니 푹 쉬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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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틸리주 (0hyo.Y9qRs) 2020. 9. 14. 오후 3:37:36원래 디스크터지기 쉽게()() 태어나서 늘 있는 지병같은건데 요즘 운동못하고 오래 앉아있었더니 좀 심해졌나봐😇....그래도 오늘 병원 다녀오고 찜질했더니 훨씬 좋다!!
오늘은,,,월요일이지,,,,,,(한숨)😭😭😭😭 오늘도 화이링,,가취 힘내욥,,,, -
320 틸리주 (2VQeHlSE1s) 2020. 9. 15. 오전 8:26:03아침갱신할게~ 오늘도 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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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아서주 (8eag8Gx462) 2020. 9. 15. 오전 10:09:59디스크가 터지기 쉽게 태어났다니!!8ㅁ8 우리 존재..... 늘 건강해야해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같이 힘내자구ㅠㅠㅠ 퇴근하고 만나! -
322 아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2:04:23갱신할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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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4:22:24나도 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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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아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4:29:13어서와 틸리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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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5:07:46아서주도 안녕이야~~!!오늘은 일찍 퇴근했다 야호💪💪곧 저녁시간인데 저녁 맛있는거 머거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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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아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6:05:15틸리주도 맛난 거 먹기야!!:3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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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6:20:48나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은 조금 더 있다가 먹으려구!일단 자유라 넘 좋다ㅇ<-<
오늘 바로 시작하는건 어려울수도 있지만😇,,,이제 슬슬 다음일상 생각해볼때쯤일까 싶기도 하구,,,,🤔🤔 -
328 아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6:25:32저녁 먹구 갱신:3!! 슬슬 생각해봐야겠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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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6:33:21일단 상황은 갔는데 이미 죽어있었따 띠용으로 끝나서 틸리가 뚝딱대면서 치운거였꾸......누가 죽였냐로 가면 갑자기 추리물이 되어버리는데 정신차려 내 머리야!!!!!!😇🔨(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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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아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6:39:36추리물로 가게 되면 스레 주제곡이 이게 될 거 같은 그런 느낌적인 너낌!!(틸리주: 아서주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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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6:46: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이렇게 일상 하나마다 사람이 죽는 조직이 되고,,,,,,조직의 코난은 누구인가 추리하는(아서주: 너도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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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아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6:58: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직의 코난은 과연...!!!(멈춰)
음믐므.... 시체에 대한 것은 잠깐 넘겨두고(???) 고민해봐야겠네...<:3 -
333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7:19:07새사건을 만드느냐 오랜만에 아서틸리 말싸움(사실 틸리의 쭈굴한 반항)이냐 정도로 정리되나..? 아님 로즈가 보고는 자기가 죽였다고 했으니까,,조직이 강하게 키우는 편이라면 현장투입도 되지 않을까()()
하나만 걸려라하는 마음으로 생각나는대로 얘기중입니다,,,,,머야 설붕이야,,,싶은거 있으면 가지를 흔들어주새요😇😇😇😇😇 -
334 아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7:28:17당근을 흔들면 설붕이 아닌 거로군!!!(그게 아님) 아서라면 현장 투입을 시킬 것 같네:3!! 투입하고 말싸움을 같이 섞을 수 있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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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7:31:44아서주가 어떤 현장인지 알려주고 아서가 틸리가 보고하라고 했다고 콕 찝어서 얘기했다는 설정을 넣어주면 제가 선레로 휘리릭뚝딱 말아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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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7:32:18아니 그리고 당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붕은 아닌데,,왠지 살려줘야할것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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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아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7:37:52어떤 현장인가..... 세력싸움인가 구역 싸움인가....!!!
.dice 1 1000. = 260 -홀 세력싸움, 짝 구역싸움 -
338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7:48:59(두근)
설명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
339 아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7:50:38이제부터 나는 당근이다!!🍠🍠🍠🍠 당근이 없어서 고구마를 흔든다!(?)
대략 자릿세를 걷어올 겸 싸움에 참가해라. 이렇게 아서가 명렬을 내렸다고 하면 될까?:3 -
340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7:58:35고구마 넘 맛있게 생겨따 잘먹겠습니다😋(아님)
응응 고럼 그렇게 알고 선레가져올게!! 아마 내일 올려둘것 같습니당 느긋하게 기다려조~~~~🥺🥺 -
341 아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8:18:55천천히 줘도 돼!!!:3 느긋느긋하게 돌리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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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8:50:30현생에서 맨날 빨리빨리해달라는 말만 듣다가(😇)여기 오면 치유돼....흑흑... 고마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빨리 써오겟습니다 그것이 빨리빨리의 민족이니까,,,,,,,,, -
343 아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8:57:29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 「빨리빨리」니까....(????(틸리주: 나가요 아서주)
느긋하게 돌려도 된다구!!>:3 -
344 틸리주 (PRRGrig0og) 2020. 9. 15. 오후 9:00:41아니 일댈인데 나가면 우째요 나 혼자 남자나~~~~~~~~~~😭😭😭😭(질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선레도 안올려놨지만()() 아서주도 느긋하게 알쥐,,?마음속에 새기고 굴리자구욥 길고 가늘게 쩨고,,,, -
345 틸리주 (fVEtmXyUPY) 2020. 9. 16. 오후 1:40:05늦은점심 갱신이야!!
그리고 선레가 하루정도 더 걸릴것 같아서 미리 소식 전함미다,,내일은 진짜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아서주 오늘도 쫀하루보냇~~ -
346 아서주 (V5vM7YbcyE) 2020. 9. 16. 오후 2:09:00천천히 줘 틸리주!!! 여긴 비가 엄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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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마틸다 - 아서 (MrF7a7OIKo) 2020. 9. 17. 오전 9:22:30크게 불리한 상황은 아니었다. 애초에 제가 왜 투입되었는지 모를 정도로 이쪽이 우세했다. 마틸다는 총을 쥐고 있었지만, 단 한 발도 쏘지는 않았다. 긴장한 채 주변을 살피며 엄호하는 일을 맡았을 뿐이다. 이대로 일이 흘러갔다면 마틸다는 찜찜한 마음은 들었더라도, 큰 문제없이 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카터!"
찜찜한 것에서 그치지 않게 된 건 자신을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에서부터 시작됐다. 뒤에서 그대로 덮쳐온 사람에 마틸다는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이미 총상을 입어 거동이 불편할 텐데,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기라도 한지 눈에 어린 살기가 선명했다. 다음으로 눈에 띈 건 정확하게 제 목을 노린 날붙이였다. 마틸다가 발버둥치며 바닥을 짚었다. 제발, 제발, 제발……. 날이 뺨을 스치고 지나간 동시에 마틸다의 손끝에 총이 닿았다.
그 뒤로 일어난 일은 설명하기엔 너무나 당연하고 단순했다. 마틸다는 그대로 방아쇠를 당겼다. 한 번이 아니라 여러 차례. 상대의 숨이 완전히 끊어질 때까지. 힘을 잃은 몸은 상상 이상으로 무거웠다. 간신히 밀어내고 몸을 일으킨 마틸다가 얼굴과 목덜미에 흐르는 피를 대충 문질러 닦았다. 흰 셔츠도 붉게 물들어 있었다. 제 피가 아니라는 사실이 끔찍했다. 동시에 살아남았다는 안도가 전신을 휘감았다.
- 괜찮아?
물어오는 말에 마틸다는 고개를 젓지도, 끄덕이지도 못했다. 생각은 오로지 한 곳을 향해 나아갔다. 남자를 만나야 했다.
마틸다가 성큼성큼 복도를 걸었다. 원래도 남들보다 넓은 보폭에 속도까지 더해지니 위협적이기까지 했다. 평소와는 상반된 모습이라 더욱 그렇게 느껴졌을 것이다. 문앞을 지키고 서 있던 이는 익숙한 얼굴이었다. 이 바닥에서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고선 전부 의심스러운 사람이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늘 무심한 얼굴로 마틸다를 훑던 그의 얼굴에 미묘한 기색이 서렸다. 그것도 잠시, 그는 마틸다가 쥔 총을 향해 손짓했다. 내놓기 전까진 들어갈 수 없다는 의미였다. 껍데기만 남은 총을 내민 마틸다가 입을 열었다.
"… 시키신대로 보고 드리러 왔습니다."
문이 열리고 마틸다가 안으로 성큼 들어섰다. 피에 젖은 셔츠도, 여기저기 묻은 핏자국도 그대로였다. 남자 앞에 선 마틸다가 잠시 숨을 골랐다.
"이렇게 될 줄 알고 계셨던 거죠."
최대한 침착하게 뱉으려 했으나 보기 좋게 실패하고 말았다. 얼굴이 잔뜩 일그러졌다.
"제가 아니었어도 되는 일이었잖아요. 제가 아니더라도 눈에 들기를 바라는 사람은 많잖아요. 근데 왜……."
마틸다가 입술을 꽉 물었다. 치미는 걸 삼키는 것처럼 보였다.
"왜 제가 불행해져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처럼 구시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저는 조직의 일에 깊게 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말을 내뱉은 마틸다가 숨을 몰아쉬었다. 비참했다. 고작 이 남자의 말 한 마디에 끈 달린 인형처럼 흔들리는 꼴이. -
348 틸리주 (MrF7a7OIKo) 2020. 9. 17. 오전 9:24:09사춘기 로딩중•••(아님)
아침갱신하고 갈게 아서주 쫀하루 보내~~~~~~😊‼️ -
349 아서주 (qxybOtdFrQ) 2020. 9. 17. 오후 3:03:14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모든 게 아서 때문이다!!!(뿍)
답레 쓰려고 했는데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하네;ㅁ; 답레 천천히 줄게!!! -
350 틸리주 (EWI7JMZbEU) 2020. 9. 17. 오후 8:53:06오늘은 나도 외출할일이 있어서 이제 들어와따..😭😭 갱신하구가께~~~~답레 천천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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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틸리주 (6MpbcPfk5Q) 2020. 9. 18. 오전 11:00:09오전갱신할게! 곧 점심시간이당 아서주 맛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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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아서주 (OrxbHmcuBg) 2020. 9. 18. 오후 1:37:49갱신...!! 답레는 조금 늦게.... 올라간다...;ㅁ; 대자연 때문에 자꾸 멈추게 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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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틸리주 (nIziLFZ6RY) 2020. 9. 18. 오후 10:13:00헉,,약먹구 잘 쉬어야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지구 나서 천천히 올려죠!!아서주가 부담없이 줘야 나도 즐겁게 돌릴 수 있어😭😭
푹 쉬구 천천히 와!!!!!! -
354 틸리주 (ZOFAtZ99X2) 2020. 9. 19. 오후 3:00:50갱신할게!!오늘 날씨 진짜 좋다🥺🥺....아서주 쫀주말 보내고 푹 쉬길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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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아서주 (ANqJxN87Rk) 2020. 9. 19. 오후 3:11:01오늘 날씨 진짜 좋다...!!! 침 맞구 왔어!! 이따가 바로 답레 써올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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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아서 - 마틸다 (VEqowRvcM6) 2020. 9. 19. 오후 4:45:35“흐.....”
말없이 시가를 태우던 아서가 픽, 웃었다. 그는 의자에 살짝 누울 정도로 몸을 눕혔다.
“무엇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군. 일은 무사히 마친 게지?”
알고 있었다. 알고 있었음에도 그는 짐짓 모르는 척, 태연하게 말했다. 일그러진 얼굴을 보던 아서가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손이 모자랐다. 하여, 말단들을 거의 투입시켰을 뿐이다. 살아 돌아왔으니 그걸로 된 거 아닌가. 자네도 자네 몫을 챙겨갈 수 있게 되었고.”
아서가 냉담하게 말했다.
“난 이 조직이 계속 존속되길 바라네. 그러니, 내가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써야지. 자네는 지금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조직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필요가 있어.”
내 말 틀린가? 그렇게 묻듯 아서가 마틸다를 내려다봤다. 그는 늘 내려다보는 입장이었다.
“자네가 버는 돈도 여기에서 나오는 거다.” -
357 틸리주 (DbLbeTKQUY) 2020. 9. 19. 오후 8:05:36갱신~!~!! 답레는 천천히 달게 여유롭게 기다려조🥺🥺 아서주 쫀저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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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아서주 (VEqowRvcM6) 2020. 9. 19. 오후 8:32:48천천히 이어줘 틸리주!:3 잇기 힘들면 꼭 말해주고..!!! 말하기 어렵다면 고구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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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틸리주 (iBrmJObLlY) 2020. 9. 21. 오전 6:52:15????나 어제 분명히 갱신했다고 생각했는데 엥..????틸리주 정신머리 챙겨요.......😭😭
아무튼 아침갱신할게!!잇기는 어려울 것 같지 않아서 고구마대신 토마토를 흔든다🍅😉🍅오늘밤이나 내일 답레 올릴게~~~이번주도 하띵이구 감기조심!! -
360 아서주 (Y7Xe44M2K.) 2020. 9. 21. 오후 3:41:09앗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이어줘도 괜찮아 틸리주:3 무리하지 말구 헬요일 화이팅이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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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아서주 (8JPkZtlwYk) 2020. 9. 22. 오후 12:49:11갱신할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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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틸리주 (vi2LFWSzG6) 2020. 9. 22. 오후 1:45:55나도 갱신~~~하구 이따 답ㄹㅔ랑 같이 오겠슴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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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마틸다 - 아서 (vi2LFWSzG6) 2020. 9. 22. 오후 3:32:55남자는 웃었으나 마틸다는 웃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울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애초에 눈물이 날 것 같지도 않았지만. 마틸다가 씨근대던 숨을 가라앉혔다. 흥분해서 쏘아붙이는 건 특기가 아닐 뿐 아니라, 그런다고 좋은 일이 일어나지도 않을 거라는 건 쉽게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이었다.
"…문제 없이 처리했습니다."
마틸다는 남자의 물음에 먼저 대답했다. 그가 출입을 허용한 이유도 보고를 받기 위한 것이므로 이게 맞는데, 그런데. 마틸다는 계속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 별일 아니라던 제인의 말을 너무 쉽게 믿은 것? 그녀의 죽음을 알았을 때에도 저와는 먼 얘기라 생각하고 가벼운 애도로 상황을 넘겨버린 것? 평범한 삶을 원했다면 적어도 그때 전부 멈췄어야 했다. 지금은 불가능한 일이겠지. 입을 다물겠다고 해도 믿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
마틸다가 짧게 숨을 끊어쉬었다. 다시 흥분하지 않기 위해 무던히 애써야 하는 상황 자체가 싫었다. 남자의 말에는 파고들 틈이 없었다. 마틸다의 눈에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고 해도, 그가 일손이 모자랐다고 하면 그런 게 맞았다. 운이 좋아 살아남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다음에는? 또 그 다음엔? 어쩌면 알아서 해야 하는 일이라 답할지 모른다. 그리고 그 역시 옳은 말이다.
"저는 여러 차례 말씀 드렸습니다. 분명 저보다 나은 사람이 있을 테고 저는 그저 머물기만을 바란다고요. 더 좋은 보수나 대우는 바라지 않는다고도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저 머무는 걸 바라는 일이 잘못인가? '모두'가 아닌 '거의'라면, 그 자리에 들어가야 하는 게 꼭 마틸다일 필요는 없었다.
"…돈께서 그렇게 하시기로 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잖아요."
마틸다의 얼굴이 다시 한 번 일그러졌다.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거의 애원조에 가까웠다. 사람이 피 흘리고 죽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 이전에 하던 일이 죽이지만 않을 뿐, 비슷하게 망쳐놓는 거라고 해도 상관없었다. 눈에 보이지만 않으면 그만이다. 보이지만 않는다면. -
364 틸리주 (vi2LFWSzG6) 2020. 9. 22. 오후 3:34:06위선자 루트가 개방되었습니다😎..가 아니라 답레 올려두고 갈게!! 좀 이르지만 쫀저녁이야~~~~~힇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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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아서주 (8JPkZtlwYk) 2020. 9. 22. 오후 8:23:51갱신!!! 답레 확인 완료!!!>:3
틸리 나쁜 건 아서다...!!! 아서야...!!!!!! 흑흑.... -
366 틸리주 (bnUcQGL0T6) 2020. 9. 23. 오전 6:49:41oO(틸리도 첨부터 안착했던거 아닐77r,,,,맞는것 가튼데,,)
오늘도 아침갱신하고 갈게!!아서주 쪼은하루~~~~~😊❣️❣️ -
367 아서주 (20QvR4pOwo) 2020. 9. 23. 오후 3:11: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틸리는 그래도 아서와는 다르니까...!!!좋은 하루 보내 틸리주! 오늘은 바빠서 답레 쓰기는 어렵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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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틸리주 (4dCkxiYjpw) 2020. 9. 23. 오후 8:35:54갱신할게!! 답레 천천히 조~~~~또 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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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아서주 (LUmLYMxifI) 2020. 9. 24. 오후 3:07:42갱신만 하구... 갈게....ㅠㅠㅠㅠ 답레 쓸 수 있으려나... 언제쯤 쓸 수 있으려나...(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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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틸리주 (x7jKLG5Tuk) 2020. 9. 24. 오후 5:30:49나도 갱신!!답레 받아도 내가 금토는 갱신만 할수있서......😂😂 흐엉엉 그러니까 넘 걱정말구 천천히 써주세용~~!!~!
아서주 오늘도 고생많았구 쫀저녁!!미리 쫀밤!!!! -
371 틸리주 (0ogizofdAQ) 2020. 9. 25. 오후 6:20:48갱신만 하고갈게!!쫀저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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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아서주 (5GSDPJgSuM) 2020. 9. 25. 오후 7:11:24(데스크톱이 멈춰벌임)
크흐흡... 오늘 밤에 답레 쓸 수 이쓸 거 같아:3!! 일다 하이드는 했다구!!!!! 자! 이따 밤에 올게!!>:3 -
375 아서주 (6qJQosbS7E) 2020. 9. 26. 오후 6:59:26갱신...ㅠㅠㅠㅠㅠ 집.. .집 가고싶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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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틸리주 (lvpeHitC5s) 2020. 9. 26. 오후 11:24:53아서주 오늘 바빴구나..나..두... 추석앞두고 왜 이러는건지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답레 천천히 주고 꿀잠쟈,,구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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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아서 - 마틸다 (QaxoMkOUaM) 2020. 9. 27. 오후 12:10:26"그렇군. 할 줄 알지 않았나."
아서가 픽 웃었다. 시가의 연기를 깊게 들이마시던 그는 마틸다의 말에 고개를 비뚜름하게 기울였다. 표정의 변화가 전혀 없었다.
"그랬지. 자리에 올라가는 걸 원치 않았다. 하지만, 조직은 유지 되어야 하지. 그래서 말단들이 할 수 있는 일 중에 그것이 추가 된 것 뿐이다. 간단하지 않나?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고 더 많은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지. 자네도 이제 더욱 바빠질테고. 고객이 늘어나는 거잖나?"
아서가 마틸다의 말에 대답했다. 말장난에 가까운 말이었다. 올라가지는 않았으나, 일이 추가된 것 뿐이다. 아서의 말 뜻은 그러했다.
"혹시 모르지. 보수가 더 빨리 들어올 수도 있을지. 기뻐하도록. 제대로 자네의 부탁을 이행해주고 있지 않나?"
모든 것은 조직을 위해서. 그는 입에 물고 있던 시가를 손으로 잡았다.
"죽이는 것이 어렵다면, 사체 처리 쪽으로 주도록 하지. 그렇다면 피가 묻을 일도 없을 터. 그렇게 자주 있는 일도 아닐 것이다."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닐 것이다. 아서가 씩 웃었다.
//추석 앞두고 공지가 되게 많이 내려온다...... 내일 또 한 차례 씨름해야 해^_ㅠ 그래도 이번 휴일은 기니까!!!! 천천히 답레 줘 틸리주! 늦게 답레 줘서 미안해!! -
378 아서주 (QaxoMkOUaM) 2020. 9. 27. 오후 5:54:56ㅁㅁㅁㅁㅁ맞다 잇기 힘들면 꼭꼭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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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틸리주 (HqTQcoI1TE) 2020. 9. 27. 오후 8:19:38갱신할게..!!
그르게 이번주 너무 정신없다ㅋㅋ쿠ㅜㅜㅠㅠㅠㅠㅠ진짜 일도 그렇고 개인적인 일까지 겹쳐서 24시간이 모자라,, 답레 아마,,,추석ㅇ연휴 시작하고 주게 되지않을까,,,😇😭😇😭
아서주 오늘도 고생많았구 낼도 화이띵..우리 이틀만 버티자ㅋㅋ쿠ㅠㅜㅠㅠㅠㅠ연휴야 보고싶다~~~ -
380 틸리주 (HqTQcoI1TE) 2020. 9. 27. 오후 8:19:58글구 잇기 힘들지 않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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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아서주 (weT2MWhwKQ) 2020. 9. 28. 오후 1:05:10갱신!! 앗 잇기 힘들지 않다니 다행이야!!!! 내일까지는 내가 아마 조금 바쁠 거 같아! 갱신은 간간히 해둘게!!>:3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야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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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틸리주 (cuRMR4gjYI) 2020. 9. 28. 오후 7:01:36갱신할게!!☺️~~~역시 쉬는날전이 젤 바쁜거 같애ㅋㅋ큐ㅠㅠㅠㅠㅠ쉬기전에 나눠서 하던 모든걸 몰아서,,벼락치기가 취미지만 이정도는 아닌데()()
나도 내일까지는 갱신만 할 수 있을 것 같아😭😭😭🌧🌧🌧🌧🌧......그래도 평일 낼 하루남았으니까!둘 다 쬠만 힘내쟈~~ -
383 아서주 (weT2MWhwKQ) 2020. 9. 28. 오후 7:05:58고생이 많구나 틸리주...(토닥토닥) 나도 오늘은 정신이 없었으니..(흐릿) 답레 천천히 이어줘!!!:3 그리고 즐추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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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아서주 (HcX8A5wgGI) 2020. 9. 29. 오후 4:35:41갱신할게!! 역시 쉬는 게 최고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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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틸리주 (JjZBeQVMXY) 2020. 9. 29. 오후 6:17:40갱신~~자유다~~~~~~!!!!!!!!!!!답레는 아마..모레쯤 예상중임댜....
아서주는 잘쉬고있찌???? 그동안 넘넘 고생많았구 우리 연휴동안 소문나게 잘 쉬자..........흐어억 너무 행복해.....😭😭 -
386 아서주 (HcX8A5wgGI) 2020. 9. 29. 오후 10:39:15틸리주도 연휴에 푹 쉬자!!! 연휴에는 쉬는 게 중요하지>:3!!!!! 고생 많았어(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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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틸리주 (Oc3Sw1kfkQ) 2020. 9. 30. 오후 5:46:26오늘 실컷 잤다....넘 행복해😂😂......갱신하구 답레는 진짜 낼!!(지금 쓰는 중이ㅁ미당)
아서주도 실컷 뒹굴뒹굴하구 맛있는거 많이 먹구 쫀연휴 보내~~~~🥰❤️❤️❤️❤️❤️ -
388 아서주 (DXHABubBSU) 2020. 9. 30. 오후 8:00:00틸리주도 좋은 연휴 돼!!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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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마틸다 - 아서 (35FBi2iJLg) 2020. 10. 1. 오전 10:33:00할 줄 안다니. 마틸다는 그의 말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했다. 할 줄 알아서 했던 게 아니라 해야만 했기 때문에 했을 뿐이다. 쏘거나 찌르지 않으면 어딘가 꿰뚫리고 찔려야 하는 건 자신이었다. 마틸다는 정말로, 정말이지 죽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마틸다는 입을 꾹 다무는 걸로 일관했다.
애초에 내가 잘못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 내가 사람을 죽인 건 고작 이번이 처음이다. 당신 같은 사람도 아무 일 없이…, 생각하던 마틸다가 손을 들어 입을 가렸다. 어차피 나올 일 없는 말일 테지만, 이런 생각을 떠올렸다는 것 자체가 끔찍했다.
"조건이 변하는 건 상관없습니다. 많은 보수든, 빠르게 나오는 보수든 이런 일로 얻게 되는 거라면 달갑지 않습니다."
마틸다가 여전히 불안한 얼굴을 하고 말했다. 우울해 보이는 구석까지 있는 표정이었다. 돈이야 많아서 나쁠 것 없다. 가족들에게 더 많은 돈을 보낼 수 있고, 지금 살고 있는 곳을 정리하고 더 넓은 곳으로 옮겨갈 수도 있을 테니까. 하지만 마틸다에게는 —이런 것도 그렇게 부를 수 있다면—평화가 더 중요했다.
"여기에서의 일을 어디에서도 발설하지 않겠다고 해도 믿지 않으실 거죠."
느릿하게 말하는 마틸다의 목소리엔 기대감이라곤 전혀 없었다. 다시 바닥에 처박고 있던 고개를 든 마틸다는 남자를 바라본다.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거절의 시선을 예상하며. 마틸다에게 그는 어떤 방식으로도 설득이 불가능한 상대였다. 설득도 비슷한 위치에 있을 때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마틸다가 할 수 있는 건 자비를 구하고 애원하는 일이었다.
"…사람을, …그게 살아있는 사람이든 죽은 사람이든 직접 오래 보는 일은 어렵습니다."
차마 무섭다는 말은 꺼내지 못했다. 고통이나 죽음, 공포 역시 두려웠지만, 마틸다가 정말로 무섭게 여기는 건 따로 있었다. 그어둔 선이 점점 흐려졌다. 죄책감보다는 살아남았다는 안도감이, 살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더 강했다. 마틸다는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랐다.
"이전의 업무로 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머지 부분은 감수하겠습니다."
그보다는, 설명하고 싶지 않았다. -
390 틸리쥬 (35FBi2iJLg) 2020. 10. 1. 오전 10:34:42쫀연휴 이틀차야~~~화욜까지만 일한다고 조아했는데 벌써 목요일이라니 신기하다..😇....역시 쉬면 시간 빨리 가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서주 오늘도 쫀하루보내구~~답레 천천히 줘!잇기 어려우면 꼭 말해주기~~~~젤 중요햇 -
391 아서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2:43:38갱신!! 앗 답레 확인했어!!! 천천히 잇도록 할게!! 일단은 볼일을 보러 나갔다 와야 해서....!! 아마 밤~내일 중으로 답레가 갈 거 같아!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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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틸리주 (tKe1wEjwxk) 2020. 10. 1. 오후 10:37:09밤갱신할게!!답레는 천천히 줘도 조으니까 구빰쫀밤~~~~~낼도 쫀하루보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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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아서주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1:18:27앗 갱신:3 오늘 오후 쯤에 쓸 수 있을 거 같아!!! 이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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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틸리주 (0eRw39yGFE) 2020. 10. 2. 오후 10:31:48갱신할게!!답레는 천천히~~~~
오늘도 푹 쉬었길 바라 희희,,이제 이틀밖에 안남았다니 아쉽ㄴ다,,,,😭😭마저 푹 잘쉬쟈~~~ -
395 아서주 (g9aD/UF5h6) 2020. 10. 3. 오전 12:22:46((((오후 쯤에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아서주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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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아서주 (cLElF3mS5M) 2020. 10. 4. 오전 12:33:38“무엇이 다르지? 같은 것 아닌가? 자네가 하는 일도 다 똑같이 들어오는 돈이다. 이 조직에 깨끗한 돈이 어디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아서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면서 물었다.
“이 곳에서 깨끗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음에도 손이 모자라면 빌릴 예정이다. 자네의 솜씨도 나쁘지 않은 것 같으니, 다음에도 또 말하지.”
또 한 번 더, 누군가를 죽이거나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넣겠다고 말하던 그는 마틸다의 말에 가만히 그녀를 바라봤다.
“당연히 발설하면 안 되는 것이지. 발설하거나 다른 조직으로 붙으면, 어떻게 되는 건지도 알고 있을 텐데.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면 되는 법이다.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하던 그는 시가를 손으로 쥐었다.
“그건 안 될 말이다. 구역은 넓혀야 하는 법이고 응당, 그 상황에서 자릿세도 받아야 하는 법. 초콜릿에 대한 보수도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 고객들도 있으니 그것도 처리해야겠지.”
아서가 말했다. 못 들은 것처럼 할 심산이 분명했다.
//일하다가 중간에 답레 가져왔다!!!>:3 만약에 잇기 힘들면 꼭 당근을 흔들어주기야!!! -
397 아서주 (cLElF3mS5M) 2020. 10. 4. 오후 4:27:27갱신할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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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틸리주 (6N8qo2donI) 2020. 10. 4. 오후 5:55:19갱신!! 어제 그제 외출하느라 못왔따 ㅁㅣ안ㅜㅜㅜㅜㅜㅜㅜㅜ벌써 일욜이라니 믿을수없서...
잇기 어렵지 않으니까 오늘은 당근 대신....🌽🌽옥수수를 흔들고 갈게~~!!답레는 낼이나 모레쯤 올려둘거얏✊ -
399 아서주 (cLElF3mS5M) 2020. 10. 4. 오후 9:47:54갱신:3 앗 잇기 어렵지 않다니 다행이야!!:3 천천히 이어숴!! 늘 말하지만 느긋느긋한 게 체고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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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틸리주 (floaxqJSlo) 2020. 10. 5. 오후 9:13:31갱신~~!!5일동안 쉬다가 일하려니까 적응안된다,,,,일했던 시간이 더 긴데,,,,,모지,,😭😇ㅋㅋㅋㅋㅋㅋㅋㅋ답레는 쓰고있구 낼이면 올릴 수 있을거얌 희희
아서주 월욜 고생많았구 구밤쫀밤돼 쨘쨘 🍻🍻 -
401 마틸다 - 아서 (33WajLx.OM) 2020. 10. 5. 오후 11:20:54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이제 마틸다에게는 오로지 두 가지 선택지만 남았다. 스스로 위선자임을 인정하거나 남자의 말을 따르거나. 모두 내키지 않았지만 반드시 하나는 골라야 했다. 침묵은 상황을 지지부진하게 이어가거나 소극적인 긍정의 표시로 해석될 여지가 다분했다.
"적어도 제 손에 피를 묻히는 건 아니니까요."
조금 더 똑똑하거나 대담했다면 다른 선택을 하게 됐을까? 하지만 주어진 게 고작 이만큼이라, 마틸다는 다른 선택을 했을 때의 결과는 몰랐다.
"…위선자라고 생각하시겠죠.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위선자에서 그치는 일이 간절한 사람도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지? 다시 무용한 가정을 하게 된다. 어떻게 끊어낼 수 있지? 누구도 답을 모르는 질문을 던졌다. 죽어야 끝이 나나? 내가 죽고 나서야. 의미없는 과정 끝에서 발견한 건 절망이다. 아무도 정답이라 하지 않았지만, 틀렸다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어 절망을 진리처럼 생각하게 되었다.
……살아남아야지. 목표라곤 그것뿐이었는데. 스위치를 눌러 켜듯 생각이 바뀐다. 변화는 점진적으로 일어나지도 않았고 대단한 계기와 함께 오지도 않았다. 그저 남의 목숨과 제 목숨을 저울질 했을 때 기운 방향이 제 쪽이었던 탓이다. 너무 쉽게 기울어서 허탈하기까지 했다.
"…지금 당장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할 수 있습니다."
마틸다가 불안한 얼굴로 말했다. 뭐에 쫓기는 사람처럼 다급했다. 확신하는 말투에 스스로 놀라고 말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나는 딱 이만큼이었던 거지. 더 나았다면 처음부터……. 침잠은 쉽게 이루어졌다. 저울이 기우는 것보다 더. -
402 틸리주 (33WajLx.OM) 2020. 10. 5. 오후 11:22:21???: 내일이라매요
그르게요(코쓱모쓱).......쫌 일찍 답레올리고 갈게ㅋㅋㅋㅋㅋㅋㅋㅋ아서주 진짜 구빰쫀밤~~~😴❤️❤️ -
403 아서주 (pUZ0ZtgD9o) 2020. 10. 5. 오후 11:39:57자기 전에 갱신하러 왔어:3!!
마틸다..... 흑흑......!!!! 답레는 천천히!!! 이번 주 중에 쓰는 걸 목표로 할게!!>:3
얼른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한글날... 쉬고시퍼..........ㅁ7ㅁ8 -
404 아서주 (lxVzeWJjYs) 2020. 10. 6. 오후 6:47:52갱신:3!! 오늘 하루도 잘 보냈기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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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틸리주 (HiqMMXXA66) 2020. 10. 6. 오후 7:12:03저녁 먹고 갱신할게~~아서주도 쫀하루였길!!진짜 한글날만 보고산다.......😭😭근데 이제 한글날 끝나면 성탄절까지 빨간날없대서 놀랐어,,안돼애액,,,,
답레는 천천히 조~~이번주 묘하게 정신없는게...,,천천히 줄수밖애 없는주야,,,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
406 틸리주 (FTIVRKa7xA) 2020. 10. 7. 오후 3:00:42갱신할게~~!
내일은 내가 일이 있어서 갱신이 많이 늦어지거나 못올수도 있을것 같어ㅠㅠㅠㅠㅠㅠ그니께 답레 천천히 주고,,날씨 넘 쌀쌀한데 감기 조시매😭 그럼 오늘도 쫀하루✊✊ -
407 아서주 (roDOM7UXeg) 2020. 10. 7. 오후 4:39:26갱신!!!! 틸리주 화이팅이야;ㅁ;(토닥토닥)
아 맞다 아서가 마틸다에게 그거 사실 마약임. 이렇게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그나저나 괜찮아?! 일 무사히 끝나기 바라..(토닥토닥) -
408 틸리주 (Hz83XuhK.w) 2020. 10. 7. 오후 7:06:48갱싄~~! 오늘은 괜찮아!!낼만 그런거기도 하구,,응원 고마워 잘 뽀개고 올게🤛😎(그리고 언제나 뽀개지는거슨....)(생략)
그거=초콜릿이지? 음엄으응음 틸리 그간의 대화속에서,,또 눈치라는게 있으니까 대충은 짐작하지 않았으까,,?그래서 드라마틱하게 놀라진 않을것같구..걍 확인사살당한 느낌일듯ㅋㅋ쿠ㅜㅜㅜ
첨엔 쫌 난감한 것처럼 보이는데 하는말은 그게 왜여 내가 나서서 판 것도 아니구 어쩌구저쩌구 변명할것같따..결론은 저는 옮기기만 했어욧 이거,,😇😇 으이구 마틸다 으이구 -
409 아서주 (roDOM7UXeg) 2020. 10. 7. 오후 11:23:08늦게 확인했다.... 그렇다면!! 아서가 웃으면서 그거사실 마약이야^-^ 라고 말하는 걸로..(???(마틸다주: 아서주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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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아서주 (OKIKPFG1fE) 2020. 10. 8. 오후 1:58:11좋아!! 답레를 써보실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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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틸리주 (1MnHs5zpHQ) 2020. 10. 8. 오후 2:27:48ㅋㅋㅋㅋ오케이,,틸리 마음의 준비 시켜놓을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갱신만 하구 이만 가보겠심미다ㅠㅠㅠㅠㅠ오늘도 날씨가 청명하당 답레 천천히 주고 쫀하루보내~~~ -
412 아서 - 마틸다 (OKIKPFG1fE) 2020. 10. 8. 오후 7:35:41“왜지? 왜 자네는 그렇게까지 그 정도의 일ㅇ에만 만족하지? 이 곳에서 손이 더럽지 않은 자는 없다. 자네도 똑같아.”
아서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에게 있어선 이 곳에 속한 사람들 중 그 누구도 깨끗한 사람이 없었다. 위선자? 고개를 살짝 기울인 그는 가만히 마틸다를 내려 봤다.
“어떻게? 자네는 어떻게 마약 중독자들에게 돈을 받을 수 설마, 자네가 배달하던 게 평범한 초콜릿이라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평범한 초콜릿이 아니다. 그 안에는 마약이 들어가 있었다. 확인 사살하듯 아서가 마틸다에게 말했다. 그는 마치 확인하는 것 같다.
그는 마틸다도 자신과 같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므앟 어쩌다가 이렇게 줄어버렸지...(동공대지진) -
413 아서주 (dmSLnZnap6) 2020. 10. 9. 오후 1:41:24갱신해!:3 공휴일이네! 공휴일을 즐겼으면 좋겠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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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틸리주 (sJ0IUPXUcs) 2020. 10. 9. 오후 7:54:58갱신할게!!
컨디션이 좀 안좋아서 쉬고있어ㅋㅋ큐ㅠㅠㅠㅠ공휴일이라 다행이긴 하다()()
글구 내가 담주말까지 급하게 마감해야하는일이 생겨서 답레랑 갱신이 쫌 늦어질것같아ㅜㅜㅜㅜ일단 이번 답레는 낼 올릴수 있을 것 같구 그 다음턴부터 현생에 뚜들뚜들 당해서 늦어질것 같슴다😭😭....
아서주 쫀휴일 보내구~~~~늘 기다려줘서 넘 고맙구 미안하구 그래 따흑흑 -
415 아서주 (prX5bXTGpA) 2020. 10. 9. 오후 8:09:12세상에 틸리주 괜찮아!?! 천천히 답레 줘도 돼! 내가 계속 여기 지키고 있을테니까!!>:3
아 잇기 힘들면 언제든 당근을 흔들어줘!!>:3 -
416 틸리주 (O22ww9E0Ys) 2020. 10. 9. 오후 8:52:31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그런가 약간 감기기운이 있네😂😂....잘먹고 잘쉬면 나을 것 같아!아이고 현생아...()()()ㅋㅋㅋ큐ㅠㅠㅠㅠㅠ아서주도 감기 조심혀ㅜㅜㅜㅜ
흠 오늘은 뭘 흔들지🤔.....ㅋㅋㅋㅋㅋㅋㅋ 🥦브로콜리를 흔들어볼게!!🥦 희희 -
447 아서주 (OluFR7/yG6) 2020. 10. 10. 오전 10:57:45브로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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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마틸다 - 아서 (YY32RTxRvA) 2020. 10. 10. 오후 4:23:57"...꼭 그 이상을 원해야 하나요? 다른 분들이 더 올라가고 싶어하는 마음과 같을 겁니다. 다른 점이라곤 머물고 싶어하는 위치가 다른 것뿐이에요."
똑같다는 남자의 말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제와 부정하기엔 너무 늦었을 뿐더러 그의 말대로 썩 다를 것도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 이건 어쩌면 고집일지도 모른다.
"평범한 초콜릿이 아니라는 건 알았습니다. 단순한 초콜릿을 다룰 리는 없으니까요."
마틸다는 미세하게 찌푸린 표정을 하고 있었다. 말을 꺼내놓는 일이 괴로운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 얼굴에서 완전히 표정이 사라졌다.
"……하지만 그게 제 책임인가요? 저는 누군가에게 직접 권유한 적도 없고, 애초에 '그' 초콜릿을 요구한 건 이미 중독된 그 사람들인데요."
마틸다가 남자를 바라보며 물었다. 이제 마틸다의 표정은 냉정하게 보일 정도였다.
"좋은 일을 했다고, 제가 완전히 깨끗한 사람이라고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전... 그냥 스스로 그어둔 선을 넘고 싶지 않고, 지금까지는 그래왔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불안과 원망이 어지럽게 뒤섞였다. 감정이 향하는 대상이 명확해야 하는데, 그래야만 하는데. 말을 하면 할수록 저 역시 다를 바 없다는 걸 증명하는 것만 같다. 마구 뒤섞여 날이 선 감정은 스스로를 찔렀다.
"이해를 바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뿐이에요."
이것 봐. 결국엔 너도 똑같아. 누군가 귀에다 대고 속삭이는 것 같았다. 마틸다는 부정하는 대신, 내면의 소리를 묵살했다. 그리고 스스로 최면에 걸듯 여러 차례 같은 생각을 반복했다. 누구든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목숨일 거라고.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쓰레기처럼 버려지느니 타협하는 편을 택하게 될 거라고. -
449 틸리주 (YY32RTxRvA) 2020. 10. 10. 오후 4:25:48마틸다 지금 말 제일 많이하고 있는것같구...역시 변명왕......😩😩...
ㅋㅋㅋㅋ갱신할게~~~~~!!~!!ㅋㅋㅌㅌㅋㅋㅋ아 요즘 모 흔들지 고민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혀요,,팍팍한 현생의 한줄기 빛,,,희희 아서주 쫀주말 보내구 답레 천천히 주쎄욧😎 -
450 틸리주 (sa/C7h0PiI) 2020. 10. 11. 오후 6:45:28어찌하여 세미월요일을 겪고잇습니까.....제 주말 돌려줘요😭😭아서주는 쫀주말보내구 있길!! 갱신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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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아서주 (/vQpZPQBsw) 2020. 10. 11. 오후 10:50:34갱신할게!!:3 틸리주 괜찮은 거신가...(동공지진)
내가 이제야 발견해서 답레는 쪼~~금 늦어질 거 같아;ㅁ; -
452 아서주 (06uyJYzyRI) 2020. 10. 12. 오후 10:09:10갱시해둘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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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틸리주 (1XDja3EWZc) 2020. 10. 12. 오후 10:33:25나도 갱신~~~~역시 월요일 쉽지않아😇......
답레는 나도 이미 이번주엔 늦을예정이라ㅠㅠㅠㅠㅠㅠ아서주 편할때 천천히 조!!구빰쫀밤입니당🥰🥰😴 -
454 아서 - 마틸다 (.ScwCCoL5A) 2020. 10. 13. 오전 12:38:34“허나, 그걸 배달한 건 자네였다. 해결도 자네가 해야 하지 않겠나?”
아서는 자신을 바라보는 마틸다를 내려다봤다.
“그 선을 내가 지켜줘야 할 의무는 없다.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건, 조직을 유지할 수 있는 룰이다. 그것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다.”
규칙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아서는 차갑게 마틸다를 응시했다. 그는 조용히 타들어가는 시가를 재떨이에 껐다.
“그 선이라는 것은 부질없을 뿐이다. 이 조직은 정해진 규칙대로 움직이는 법이지. 자네가 그 선을 유지하겠다면, 자네를 제외한 다른 조직원들의 손만 더러워질 뿐이야. 누군가가 하질 않으면 다른 이가 해야하지 않겠나?”
대답을 듣겠다는 것처럼 아서가 두 손을 모아서 아치형으로 만들었다.
//아서야 너는... 너는....(말잇못) 만약에 잇기 힘들면 당근이야!!>:3 -
455 아서주 (.ScwCCoL5A) 2020. 10. 13. 오전 12:38:49화이팅이야 마틸다주;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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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틸리주 (8beV3Z3JOQ) 2020. 10. 13. 오후 6:24:43갱신‼️오늘의 흔들기에는..........🍍🍍파인애쁠이 당첨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현생 때문에 답레는 빨라도 모레일것 같아ㅜㅜㅜㅜㅜ아서주도 파이팅이구,,느긋하게 기다려조,,,,😭😭 -
457 아서주 (sCfBMM/0os) 2020. 10. 14. 오후 2:35:44파인애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 잇기 어려운 건 아니었구나!!
천천히 줘도 괜찮아:)! -
458 틸리주 (.2hHLZBpfI) 2020. 10. 14. 오후 8:30:41집가면서 갱신할게~~답레는 빠르면 낼이구 늦으면 모레에 올라갈것 같당 희희
아니 근데 마틸다 지금 사춘기온것 같아여.. 무작정 우기려고 해서 마틸다 컴다운.. 너 그러다 해고야...주거....하고 달래고 있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 애키우기 힘드네😩‼️‼️‼️ -
459 아서주 (36eUITgZNA) 2020. 10. 15. 오후 1:50:31천천히 줘도 된다구!!>:3
화이팅이야 틸리주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애 키우기 힘들지....(끄덕끄덕
아서: 나 말하나?
아서주: 알아서 다행이네
아서: ....(쏴버릴까..... -
460 틸리주 (6.HU.miOvo) 2020. 10. 15. 오후 7:35:52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보스 쏘지마세요 아군이라고여!!!!🥺🥺ㅋㅋㅋㅋㅋ 갱신먼저하구 이따 답레가져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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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아서주 (36eUITgZNA) 2020. 10. 15. 오후 8:21:17갱신!!:3 아서가 아서한 거지!(???) 천천히 답레 가져와도 돼 틸리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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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틸리주 (6.HU.miOvo) 2020. 10. 15. 오후 10:15:13마틸다주..어린이도 아니고 곰도 아닌데 자꾸 이러시면 곤란해요.....무슨뜻이냐고여??너무..너무 졸려서ㅋㅋㅋ큐ㅠㅠㅠㅠㅠ답레를..낼 가져올것같다는 말입니다.......
반절 넘게 써놔서 낼은 일찍 올 수 있을 거야~~~기다려줘서 항상 고맙꾸..아서주 구빰쫀밤돼ㅋㅋ큐ㅠㅠㅠ아니 겨울잠 자는것도 아니면서 왜..y.....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쟈😭😪❤️,, -
463 마틸다 - 아서 (99d.GwPNZU) 2020. 10. 16. 오전 8:19:13여전히 남자의 말에는 틀린 것이 없다. 조직은 하나의 거대한 기계와 비슷하다. 조작방법은 명확하고 조직을 이루는 개체는 각각의 부품에 해당했다. 부품이 제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조직은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며, 최악의 경우 붕괴에 이른다.
마틸다는 자신이 아주 작고 사소한 부품이고, 언제든지 다른 것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남자가 아니라고 말한다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조직은 기계와 비슷하나 기계인 것은 아니다. 피라미드처럼 나누어진 층은 견고하고, 마틸다는 위에서 내려오는 명령에 순응할 수밖에 없다.
"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유예기간을 부탁드리는 겁니다. 불가능한 일인가요?"
엄밀히 따지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다. 남자가 허용한다면 마틸다는 잠깐이라도 적응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보다 이전에 남자의 눈에 띄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겠지. 해봤자 부질없는 생각이었지만, 미련이 남는 건 사실이다.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다른 말단을 쓰는 방법도 있으실 텐데요. 자기 책임을 알고 더 앞서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더는 방법이 없다면, 물러날 곳이 없다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마틸다에게는 마지막 의문이 요었다. 왜 자신이어야 하는가? 마틸다는 어리석고 단지 도망치고 싶을 뿐이다. -
464 틸리주 (99d.GwPNZU) 2020. 10. 16. 오전 8:19:45좋은아침이야~~~~아서주 쫀금욜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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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아서주 (FL9iUpA6Cw) 2020. 10. 16. 오후 1:24:00갱신!! 답레는 천천히 주겠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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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틸리주 (5h6rgTdrh.) 2020. 10. 16. 오후 4:57:52갱신할게~~! 퇴근까지 얼마 안남았다..너무 신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는 천천히가 우리의 규칙 아니겟습니까😉😉
아서주 맛저하구~~~~쫀저녁이야~~~~~~~~~~💃 -
467 아서주 (Oxcvlw78IM) 2020. 10. 17. 오후 4:02:51갱신!! 좋은 주말 보내고 있을까!!!!
이상하게 퇴사했는데 시간이 잘 안생기네.. 왜야.. 웨 때무네....(줄줄) -
468 틸리주 (FYI9nbEgOE) 2020. 10. 17. 오후 6:43:54갱신~~!~
응 오늘 늦잠도 자고 잘쉬었어☺️.... 아서주는 바빠보이네ㅠㅠㅠㅠㅠㅠ 답레 천천히 줘도 좋으니까 무리하지 말구!! -
469 틸리주 (6WSzYHy6Y.) 2020. 10. 18. 오후 9:27:36갱신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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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아서주 (looNVAdIdM) 2020. 10. 18. 오후 9:29:01오늘 밤 중에 답레 꼭 쓴다!!! 어흐흑...!!! 틸리야 내가 미안하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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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아서주 (looNVAdIdM) 2020. 10. 18. 오후 11:00:10그리고 너무 늦어져서 미안해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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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아서 - 마틸다 (6.M/ANIIO.) 2020. 10. 19. 오전 12:32:49“...... 좋다. 하지만, 오래 기다려주지는 못한다는 걸 알아두도록.”
유예기간까지는 괜찮다. 아서가 눈을 슬며시 감은 채, 속으로 이것저것 계산했다. 손톱을 일정하게 토독, 소리가 나도록 책상에 부딪히던 그의 눈이 다시 뜨였다.
“얼마간의 말미를 주겠다. 그 안에 해결하도록.”
길지 않은 말미를 줄 테니, 해결을 하라는 것인지도 몰랐다. 아서는 마틸다의 말에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쓸 수 있는 수단은 가리지 않고 모두 사용한다. 단지 그 뿐이다. 이 결정에 번복은 없다.”
보고는 그것으로 끝인가? 아서가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물으며 마틸다를 응시했다.
//어쩐지 막레 분위기로 써왔는데... 오에엗...(동공지진) -
473 틸리주 (af0lb8LfpI) 2020. 10. 19. 오전 7:15:06아침갱신~~!!😉😉이름을 말할수없는 요일이네..아서주 이번주도 빠팅빠팅이야!
글구 많이 늦었다고 생각 안했어!무리해서 쓰면 지치니까ㅜㅜㅜㅜㅜ천천히 가쟈,,!
진짜 막레해도 될것 같! 일단 마지막에 아서가 질문했으니께 넵 보고했습니다^^(이분위기 아님)로 내가 막레써올게~~오늘 올리긴 어려울 것 같아서ㅜㅜㅜ아니 오늘인가...?🤔....ㅋㅋㅋㅋㅋㅋ쫌만 기다려조! -
474 아서주 (6.M/ANIIO.) 2020. 10. 19. 오전 11:10:57틸리주도 이번 주 화이팅이야ㅠㅠㅠㅠㅠ 천천히 막레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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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아서주 (6.M/ANIIO.) 2020. 10. 19. 오후 3:53:29갱신해둘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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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틸리주 (Ssx1rvW71E) 2020. 10. 19. 오후 8:38:39갱신할게!! 막레오늘이라니,,,내가 날 넘 과대평가했다,,😭😭ㅋㅋㅋㅋㅋㅋ월요일 쉽지않어,,,아서주 구빰쫀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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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아서주 (6.M/ANIIO.) 2020. 10. 19. 오후 8:49:29어서와 틸리주! 아앗... 괜찮아! 천천히주라구!!!! 좋은 밤 돼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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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마틸다 - 아서 (MNxxuX1bp.) 2020. 10. 19. 오후 10:19:25남자의 말로 마틸다는 시간을 벌었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아니, 충분한가? 긍정할 수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변하는 건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주어진 게 짧은 시간뿐이라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감사합니다."
마틸다가 말했다. 역시나 할 수 있는 말만을 할 뿐이다. 가능한 것만을 골라온 순간부터 잘못되었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그러나 깨달음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여전히 상황은 움직이지 않는다. 고인 물이 썩어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것처럼 저 역시 그렇게 될 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보고는 이상입니다.”
말을 마친 마틸다가 가볍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남자의 허락이 떨어진다면 방을 나서 돌아갈 셈이다. 씻고 싶었다. 전부 다 물에 쓸려 내려간다면 좋을 텐데. 물론 그럴 리 없겠지만. -
479 틸리주 (MNxxuX1bp.) 2020. 10. 19. 오후 10:20:53틸리주 특기: 내일 올릴게! -> 당일에 올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막레라 짧게 마무리 지어왔어~~이번 일상도 고생했어 아서주야☺️❤️ 이젠 증말루 구빰쫀밤!! -
480 아서주 (R3vky9fokE) 2020. 10. 20. 오전 11:11:15막레 확인햇어 틸리주! 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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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틸리주 (f7ao3ZdL2c) 2020. 10. 20. 오후 7:45:28갱신!
아서주도 고생했어~~~담 일상은 잡담이랑 썰풀면서 놀다가 천천히 정해봅쉬다☺️☺️ -
482 아서주 (R3vky9fokE) 2020. 10. 20. 오후 8:28:05좋아! 다음 일상도 천천히 정해보자구:3!! 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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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틸리주 (f7ao3ZdL2c) 2020. 10. 20. 오후 9:50:08밤갱ㄴ신겸 진단을 들고왔읍니다😎,, 시간날때 해주새요,,,,,
마틸다:
310 칫솔질은 까다롭나요?
?? 모모지 양치질 열심히 하냐는 뜻인가ㅋㅋㅋㅋㅋ 박박 닦습니다 분노의 양치질 3분채워서 꼭꼭 함..
209 캐릭터가 어린시절 저지른 잘못은?
엄마 지갑에서 푼돈 가져가기..여기서부터 이미 선성향은 글렀던게 아닐지()()이유는 동생이 사탕 먹고싶다구 졸라서....
172 발 사이즈는?
245! 칼발이라는 tmi가 잇슴ㅁㅣ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484 아서주 (R3vky9fokE) 2020. 10. 20. 오후 9:55:53아서 힐:
176 고맙다는 말을 주로 하는 쪽인가요 아니면 듣는 쪽인가요?
이건... 이건... 어느 쪽도 아닌... 엗.... 엗.....
002 첫사랑은 언제인가요? 첫사랑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일단 첫사랑이 있었는지부터 물어보면 안 됩니까 진단...(눈물)
122 본인의 신체 노출은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오너 개입으로!! 그냥! 막 그냥!!!(????) 이지만, 특별히 정해진 TPO가 없으면 정장차림이겠지... 아서는 그럴거야...<:3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갱신하면서 틸리주가 한 진단도 같이 가져왔지롱!!:3 -
485 틸리주 (SYeP2oZkTw) 2020. 10. 20. 오후 10:02:54앗 빨ㄹㅏ,,!!
아서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선생님 첫사랑얘기해주세여~~가 불가능한 상대였따니,,,,,아서 강철심장이었어,,,?(?????)근데 그마저도 멋져요(????)
오너 개입으로 막 그냥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안대 심의기준이..!!역시 아서=정장 아니겠습니까 😎✊✊ 종류별로 다 입어주세요.....일단 쓰리피스수트부터....ㅠㅠㅠ ㅠㅠㅠ ㅠ ㅠ ㅠ ㅠ -
486 아서주 (R3vky9fokE) 2020. 10. 20. 오후 10:26:38쓰리피스 수트 좋지...... 전통의상도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팍 들었어:3 한복... 유카타... 한푸... 이런 거.....(고민)
아서야! 벗자!!!(아서: !?)
암튼 안녕안녕 틸리주:3! 마틸다도 전통의상 되게 잘 어울릴 거 같아!:3 -
487 틸리주 (SYeP2oZkTw) 2020. 10. 20. 오후 10:45:08전통의상이요??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넘 조아....😭😭 갓도 써주세요 두루마기 펄럭,,! 그그 예전에 수트에 두루마기 걸친 화보 있었던것 같은데 아서도 글케 입으면 멋있을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ㅋ아니 잠만 이걸말려 말아(?????)
마틸다 전통의상 🤔,,전통이라기엔 넘 최근이긴한데()()() 20세기 서양복식들 괜찮을것 같구 아님 하오리처럼 품 낙낙한 옷들,,! -
488 아서주 (F8yRjCdv1I) 2020. 10. 21. 오후 4:21: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자구!!>:3 곧 할로윈이잖아?(????
입자!!!(틸리주:그만해요 아서주;)
오오오 20세기 서양복 어울릴 거 같다 틸리!!! 새하얀 실크 레이스 장갑 꼈다가 막 빼고... 헉.. 마틸다 언니!!!!(????) -
489 틸리주 (Ggi71vHwbA) 2020. 10. 21. 오후 9:37:15내가 오늘 약간 일이 있었어섴ㅋㅋㅋㅌㅋㅋㅋ큐ㅠㅠㅠㅠㅠ갱신만하고 갈게!!할로윈썰 풀고싶은데 할로윈 으엉ㅜㅜㅠㅠㅠ😭😭😭
미리 굿밤쫀밤이야 낼 만나..!!! -
490 아서주 (F8yRjCdv1I) 2020. 10. 21. 오후 9:38:44갱신! 앗 내일 만나 틸리주!!!:3 쫀밤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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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틸리주 (smWXtYITbU) 2020. 10. 22. 오후 5:24:04갱신할게!!할로윈이라는 이유로 모든게 허용된다니 넘 조타,,,😭아서의 수트+두루마기라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ㅠㅠㅠ ㅠㅠ ㅠ ㅠ ㅠ ㅠ
할로윈하니까 생각났는데 어린 아서도 사탕 받으러 다녔어?? 생각하니까 쫌 많이 귀엽따....... -
492 틸리주 (In.IHxpJUg) 2020. 10. 23. 오전 9:55:37갱신할게!!아서주 쫀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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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아서주 (XBG6laPsY2) 2020. 10. 23. 오후 2:47:12갱신해둘게!!!
어린 아서... 어린 아서가 사탕을 받으러 다녔을까!!! 그것은 다이스가 알려줄테지!!:3(다이스:뭐)
.dice 1 2. = 2
1 다녔다
2 안다녔다 -
494 아서주 (XBG6laPsY2) 2020. 10. 23. 오후 4:50:47거 너무하잖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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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틸리주 (ziYP8CBsus) 2020. 10. 23. 오후 8:05:14갱신!!앗 다갓 단호해부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무슨 코스튬 입었을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기회를 잃었습니다......😭😭
참 아서주 내가 최근에 좀 다치는 바람에 1~2주나 길면 한달..? 치료받고 약먹어야 해서ㅜㅜㅜ텀이 쫌 느릴 수 있을 것 같아,,,,약이 졸린 약이라 지금도 잠오는걸 느끼고 이따,,
오늘도 갱신만 하구 가야할것같아ㅜㅜㅜㅜ힝 먄하구 구빰쫀밤돼..!! -
496 아서주 (XBG6laPsY2) 2020. 10. 23. 오후 8:17:48헉 괜찮아 틸리주?! 나는 괜찮으니까 어여 푹 자!!!! 천천히 돌려도 된다구!!! 푹 자고 내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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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틸리주 (gocWKIFFc.) 2020. 10. 24. 오후 5:25:31고마워 아서주😂😂....갱신할게!! 쫀주말 보내고 있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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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틸리주 (uXCOzxYHuk) 2020. 10. 25. 오후 11:19:43갱신하고 갈게~~! 쫀주말 보냈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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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아서주 (7obRLQ2sHc) 2020. 10. 26. 오전 12:04:00갱신:3 틸리주도 좋은 주말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주 토요일이 할로윈이네!!
시간 빨라...!? -
500 아서주 (7obRLQ2sHc) 2020. 10. 26. 오후 3:37:14갱신해!!:3 오늘도 한 주가 시작되었구나ㅠ 틸리주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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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틸리주 (SY0iVUOD9s) 2020. 10. 26. 오후 5:15:40흐억 퇴근하고 갱신할게😭😭 아니 인간적으로 주말 너무 짧아요..,,, 사람살려,,,, 아서주도 새로운주 힘내구~~
헉 벌써 할로윈이구나🎃ㅋㅋㅋㅋ 호박임티 한참 찾았네,, 선생님 할로윈 에유 풀어주세욧(??? 울 보스 사람 아녔음 뭘까 🤔(???? 질문 쫌 이상한데 평범한 할로윈 질문임다 -
502 아서주 (7obRLQ2sHc) 2020. 10. 26. 오후 7:13:31갱신!! 앗 할로윈!!!에서는 아마 늑대인간이나 뱀파이어로 분장하지 않았을까!?:3
정장에 늑대가면을 쓴다거나 뱀파이어 분장을 한다거나! 송곳니가 뾰족하게 두드러지는 거지:3!!!
평범하게 사람으로 분장한다면.... 오너개입으로 쫙 찢어진 치파오를 입었으면 좋겠워,,,,(아서: (질겁
그래서 나도 마틸다의 할로윈au가 궁금한 거시다!!!! 마틸다의 할로윈au알려달라!!!!!:3 -
503 아서주 (F6x5nFALk6) 2020. 10. 27. 오전 12:22:54갱신할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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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틸리주 (0n4T3YIru.) 2020. 10. 27. 오전 7:03:50갱신할게 쫀아침이야!!☺️
점점 아서=수트로 이미지가 박히는중이구,, 늑대인간이랑 뱀파이어 둘 다 잘 어울려,,, 아니 근데 오너개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서 질겁하는거 보고 웃어서 미아내;;,,,,,
마틸다 할로윈 세상에서 젤 재미없는 코스튬 생각하다 잤는데 역시 눈자리만 뚫린 하얀 침대보쓰고 유령인척하는게.....😇😇ㅋㅋ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 ㅋ ㅋ
그나마 재밌는건 마녀복장이 아닐까 🤔,,모자망토대충 막대기 하나 주워서 지팡이인척하기()() -
505 아서주 (F6x5nFALk6) 2020. 10. 27. 오후 1:52:08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틸다 귀엽잖아!! 할로윈 때 유니버설 스튜디오 데려가고 싶다!! 해리포터 분장도 한 번 해보고 싶다!!!(틸리주: 나가요 아서주)
할로윈AU돌려도 재미있을 거 같은 느낌인데 완전!!!>:3 -
506 틸리주 (9fOy7liIWQ) 2020. 10. 27. 오후 7:38:03ㅋㅋㅋㅋㅋㅋ이불보가....? 나무막대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유니버셜 스튜디오 짱 조아 마틸다 말고 내가 가고싶은데(아서주: 진짜 나가세요)
ㅋㅋㅋㅋ해포 분장도 재밌겠당 예~전에 해포 에유 짧게 썰풀이했던거 같은데 🤔..... 기억이 안나는걸 보니 평범한 틸리주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로윈 끝나기 전에 시작하는 할로윈 에유 조아‼️‼️☺️ 해포냐 사람아님이냐 평범한 분장이냐,,근데 왠지 보쓰 할로윈 신경 안쓰실것 같아서()()평범한 분장하려면 하이틴 쓰까먹어야 하는거 아닐가 하고 고민을 해봣습니다 -
507 틸리주 (ORGATm9IH2) 2020. 10. 28. 오전 9:43:47아침갱신이야!오늘도 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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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아서주 (fprMj.FRpY) 2020. 10. 28. 오전 11:15:34갱신!!:3 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이불보 뒤집어쓰고 "무섭지~~~" 하는 거 귀엽다구!
하이틴을 섞어도 재미있을 거 같다!! 하이틴! 프롬파티! 할로윈 파티! 젤로샷!! 하이틴도 술은 마시... 나...?(동공지진) -
509 틸리주 (6QbzX/dKTU) 2020. 10. 28. 오후 6:53:38나도 다시 갱신~~😉
젤로샷 몬가 해서 찾아봤더니 젤리술이구나,,너무 옛날 하이틴만 봤나ㅋㅋㅋㅋㅋㅋ술..술.. 못 먹게 하는 것 같긴 한데 왜 내가 나온 하이틴은 술취한 친구들이 다 있었지....??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하는 파티 말구 그냥 개인파티(??같은ㄷㅔ서는 술도 좀 먹었던 기억이 🤔🤔 다 본지 좀 돼서 부정확할 수 있슴다 ‼️착한 칭구들은 따라하시 마세여‼️ -
510 아서주 (fprMj.FRpY) 2020. 10. 28. 오후 9:37:28맞다!!! 음주는 착한 친구들은 따라하면 안 된다!!!:ㅁ
하며 갱신이야!:3! 뭔가 하이틴 보면 애들이 칵테일은 아니더라도 뭔가 잔에 음료 하나씩은 들고 있었구...(흠티콘) 약 빼고는 ok인걸까...(흠티콘) -
511 틸리주 (mylmRs1Jno) 2020. 10. 28. 오후 9:57:26사실 건강에 안조으니까 으른들도 안마시는게 좋지만....... 아 모르겟따~~~!!~!
찐음료도 있고 술도 있나봐 !! 예전에 본 영화들 찾아보고 왔더니 다 술이 있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로샷 있어도 현실반영같꾸 그렇습니다,,🙄 -
512 아서주 (UcJjQm6uyY) 2020. 10. 29. 오전 11:22:17오옹!! 신기하다!:3
맞워,,,,, 나도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하우스파티 같은 거 하면,,,, 약도 거래하는 경우도 있대,,,,,
이 무슨 무시무시한 현실반영...!!!:3 -
513 틸리주 (ywtA9pb4Ro) 2020. 10. 29. 오후 4:23:41아니 미성년자 친구들아~~~~그러지 말아주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그럼 에유로 담일상하는고니??하이틴+할로윈으로? 에유에서는 어케 할까,,난 일단 하우스파티에 술까진 오케임미다‼️‼️ 약은🤔....아서주가 에유설정 어케 잡을지 보구 정해주면 따라가께~~~~파티랑 술도 바꿔도 댐 사실😉 -
514 아서주 (UcJjQm6uyY) 2020. 10. 29. 오후 5:26:10에유 일상도 재미있겠다!:3 약은........ 마피아가 아니고 싶으,,, 니!!! 일단 약은 빼자!!>:ㅁ
할로윈 분장 파티 좋겠다! 음식점에서 다같이 깔깔 웃으면서 장난치고 일부러 무섭게 만든 요리 먹고!!>:3 -
515 틸리주 (ywtA9pb4Ro) 2020. 10. 29. 오후 7:16: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은 건전함을 좀 남겨두는걸로..!!!✊✊헉 조아 넘 귀여워 눈알초콜릿 올라간 컵케이크 같은거ㅋㅋㅋㅋㅋㅋㅋ손가락 젤리 있고,,!!
에유 마틸다는 학교에서 친구 몇 명없을 타입..그래서 원래 파티도 잘 안가는데 칭구가 관심있는 애 있다고 혼자는 죽어도 못가겠으니까 같이 가달라고 해서 갔을 듯🤔....? 그래서 선택한것 -> 이불보.. 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 -
516 아서주 (Kq5.0rrzds) 2020. 10. 31. 오전 12:21:53건전함 최고지!!!
않이 선택한 이유도 너무 귀염뽀짝이잖아!!!!
AU아서는 약간 이런 곳의 TPO를 제대로 맞추자! 일 것 같네.... 이야아....(먼산) -
517 틸리주 (y843N/rPl2) 2020. 10. 31. 오전 11:58:01갱신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서 복장 기대중,,(두근) 햅삐할로윈~~!!~우리나라 명절(??은 아니지만 이날을 핑계로 달다구리 많이 먹ㅈㅑ희희
이제 슬슬 굴리면 되나?? 할로윈에 시작하는 할로윈 au가 되겠네!☺️☺️ -
518 아서주 (Kq5.0rrzds) 2020. 10. 31. 오후 12:29:57갱싱!!:3 응응! 이번에 선레 부탁할게!! 내가 나갈 일이 있어서ㅠㅠㅠㅠ
첫 AU네! 기념하자!!!👻👻🎃👻👻🎃👻🎃👻👻🎃 -
519 틸리주 (y843N/rPl2) 2020. 10. 31. 오후 1:25:07홀홀 첫에유 떨려..........응 선레는 내가 저녁 먹기전에 볼 수 있게 올려놓을게 잘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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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마틸다 (y843N/rPl2) 2020. 10. 31. 오후 3:54:37원래 마틸다는 이런 파티에 열광하는 부류가 아니었다.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았고 골이 울릴 정도로 크게 틀어놓은 음악과는 멀어지고 싶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음료와 음식들도 딱히 내키지 않았다. 그런 마틸다에게 할로윈데이에 열리는 파티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가지 않는 이유를 묻는다면 열 개 정도는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마틸다가 이불보 같은 흰 천을 뒤집어 쓰고 구석에 서 있는 이유는 백퍼센트 캐서린 때문이었다. 관심 있는 사람이 있다고, 그런데 혼자서 갈 자신은 없다고, 제발 딱 한 번만 같이 가달라고 했다. 그냥 자리만 채우고 있어도 괜찮다고. 떨떠름한 마음을 무시하고 수락한 게 잘못이었을까. 마틸다는 정말 자리만 채우고 있었다. 캐서린은 그 앨 찾았는지 이젠 찾을 수도 없었다.
마틸다가 한숨을 쉬며 시야를 방해하는 천을 제자리로 끌어내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눈구멍을 더 크게 뚫을걸. 입도 뚫어놓을걸. 팔 나올 자리도. 허리를 숙여 무릎께까지 오는 천 아래로 손을 뻗었다. 컵에 담긴 젤리라도 먹을 생각이었다.
"…웩."
한 입 먹은 마틸다가 헛구역질했다. 젤리모양을 한 술이었다니! 할로윈파티 같은 걸 오는 게 아니었는데. 후회한 마틸다가 벽에 기대 섰다. 어정쩡하게 컵을 쥔 채였다. 차마 더 먹을 엄두는 안 났지만 적당히 섞여들기엔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 ㅋㅋㅋㅋㅋㅋ쓰고나니 생각보다 훨씬 더 아싸가 되어버린 마틸다....😇 -
521 아서 - 마틸다 (JJ84h66dzw) 2020. 11. 1. 오후 8:20:15“아서는 뭐로 분장했어?”
“.... 뱀파이어.”
“완전 제대로 갖춰입고 나왔잖아?!”
깔끔하게 대답한 아서는 젤로샷을 한 모금 마셨다. 로즈는 그에게 연신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했다. 검은색 망토와 중세시대 같은 복식을 입고 머리를 뒤로 넘긴 상태였다. 그는 가만히 혀로 입 안의 모조 송곳니를 훑었다.
“*사과 건지기도 잘할 거 같은데?”
“안 그래도 마이클이 하자고 끌고 갔었다.”
“그래서?”
“사과를 건져서 마이클에게 던졌다”
“..........”
*사과건지기: 물을 채운 대야에 사과를 넣고 양손이 묶인 사람이 입으로 사과를 건지는 놀이. 할로윈의 전통 놀이다.
당당한 아서의 말에 로즈는 뭐라고 대답하기도 애매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의 조커 분장이 조금 괴이해졌다. 그래, 그래야 너 답지. 응. 로즈는 더 이상 아무 말 하지 않았다. 아서의 시선이 어딘가로 꽂혔다.
“뭘 그렇게 봐?”
“캐스퍼.”
“응?”
“난 좀 갔다 올 테니까 알아서 놀아라.”
“?!”
자신의 젤로샷을 원샷한 그는 성큼성큼 마틸다에게로 걸어갔다.
“캐스퍼 분장인건가? 아님 다른 유령 분장?”
//답레 늦어서 미안해;ㅁ;!!!! -
522 틸리주 (XHwm0jimwM) 2020. 11. 1. 오후 10:49:52와 미쳐따....하이틴 아서 귀여워.....근데 또 카리스마는 그대로야...,, . . .😇😇 일단 하이틴이니까 맘껏 귀여워할 수 있겠고만 키키
갠차나~~~~우리 길고 가늘게 갑시다~~~나는 낼이나 모레쯤 답레올릴 수 있을 것 같아!!아ㅅㅓ주 새로운주도 빠팅빠팅이구 구빰쫀밤돼!😴 -
523 마틸다 - 아서 (FzlTVPjxEY) 2020. 11. 2. 오후 2:52:58마틸다는 조커와 뱀파이어가 대화하는 걸 보고 있었다. 보려고 한 건 아니고, 그냥 서 있는 자리에서 가장 잘 보이는 게 그들이었다. 할로윈이라면 저 정도는 해야 하나 생각하다 눈이 마주친 것 같았는데, 착각으로 여기고 넘겼다. 눈을 돌리다 스친 걸 수도 있고 내 근처의 다른 사람을 본 걸 수도 있고. 속 편한 생각이나 하며 넘겼다. 뱀파이어가 점점 가까워질 때까지는.
사실 그가 세 걸음 정도 움직였을 때도 마틸다는 착각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 뒤로는 놀랍도록 마음이 조급해졌다! 인사를 해야 하나? 근데 나 쟤 모르는데? 인사는 커녕 마틸다는 벽에 더 바짝 붙어서게 됐다.
"걔는…좀 더 형태가 있는 편 아닌가? 난 그냥 유령이야. 뭔지까지는 생각 안 하고 왔어."
왜 왔지? 나를 아나? 캐스퍼랑 좋은 추억이 있어서? 반대로 최악의 유령이 캐스퍼라? 마틸다는 이 순간 얼굴을 가려주는 천에 감사했다. 아주 멍청한 얼굴을 하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넌 딱 봐도 알겠다. 뱀파이어구나."
마틸다가 어색하게 웃으며 제 입술 아래를 가리켰다. 뒤집어 쓴 천을 가리킨 꼴이었지만 본래 목적은 송곳니가 있을 법한 자리를 짚어보는 것이었다. 머쓱하게 손을 내린 마틸다가 무심코 젤로샷을 한 입 더 먹었다. 어색함이 금방 했던 생각을 지워버렸다.
"웩…, 이거 생긴 건 예쁜데 좀 맛 없다. 그치."
마틸다가 서먹하게 웃으며 말했다. -
524 틸리주 (53ZmPhC0J6) 2020. 11. 3. 오후 2:28:09갱신할게!!아서주 쫀하루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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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아서 - 마틸다 (OYgYF3pvLM) 2020. 11. 3. 오후 4:40:23“........ 할로윈이라고 한다면, 늑대인간 아니면 뱀파이어라는 생각이 있었으니까. 잭 오 랜턴으로 분장하는 것만큼이나 클래식하잖아?”
아서가 긍정했다. 그는 자신의 비어있는 젤로샷 잔을 가만히 응시했다. 아까 새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었던 것 같은데... 까지 생각하던 그가 문득, 마틸다를 바라봤다.
“젤로샷? 혹시, 술에 약해?”
아서가 고개를 갸웃 기울이면서 물었다. 그리곤 손을 내밀었다.
“술에 약하다면, 억지로 끝까지 마실 필요는 없어. 나한테 줘. 안 그래도, 한 잔 더 마실까 고민하던 중이었거든.”
술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법이다. 아서는 최대한 친절하게 보이기 위해서 어색하게 미소 지었다. 물론, 두드러진 가짜 송곳니가 튀어나온 건 말할 것도 없다.
“알콜에 약하다면, 은근히 취하기 쉬울 거 같더라고.” -
526 틸리주 (53ZmPhC0J6) 2020. 11. 3. 오후 5:14:20저녁 갱신할게~~!내가 낼 병원가는날이라 답레는 모레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아니 근데 하이틴 할로윈아서 넘 따뜻한데,,?칼바람에 떨다가 레스보고 녹았어여,,,,아줌마 울고잇다 아서야,,,,,(아서주: 아줌마 나가주세요)ㅠㅠㅠㅠ ㅠ ㅠ ㅠㅠㅠ ㅠ ㅠ ㅠ ㅠ -
527 아서주 (OYgYF3pvLM) 2020. 11. 3. 오후 8:50:11헉 병원 잘 다녀와 틸리주!! 진짜 날씨 미쳤더라...(먼산) 입김이 벌써 나와...(동공지진) 하이틴 할로윈au의 아서는 서윗하다구,,,, 틸리도 엄청 귀엽귀엽단 말이다!!!>:ㅁ
답레는 천천히~~~!~! -
528 틸리주 (iwbEUfSN1w) 2020. 11. 3. 오후 11:02:24낼 아침까지도 춥나바ㅠㅠㅠㅠ감기 안걸리게 따뜻하게 입어 아서주!! 저번 겨울 안춥더니 이번 겨울에 추위몰빵인가😂😂............
에유 아서 스윗하다니.....ㅠㅠㅠㅠㅠㅠ ㅠ ㅠ ㅠ ㅠ ㅠㅠㅠㅠ이 맛에 에유 굴리는구나 본편이랑 에유랑 번갈아보면 단짠단짠,,😇 극락입니다 -
529 아서주 (OYgYF3pvLM) 2020. 11. 3. 오후 11:05:03어서와 틸리주!:3
본편은 약간... 매운 맛..... 마라맛은 아닌데 그냥 매운.....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가 아서 힐...(흐릿) 엄청 춥다더라구.. 나도 내일은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핫팩과 손난로를 쟁여뒀다!!!>:3
산이라서 그런지... 추워요.. 춥구요...(먼산) -
530 틸리주 (iwbEUfSN1w) 2020. 11. 3. 오후 11:33:24oO(마라맛이..아니야....?)
근데 생각해보면 틸리 맨날 아 시러요ㅠ 안할래요ㅠ 왜요ㅜ 이러는데 살려주시는 거 생각하니까 마라맛은 아닌것 같고,, 역시 아서는 스윗가이인가,,,,🥺🥺
핫팩이랑 손난로 현명하십니다 준비성 백점 땅땅!!나도 보일러켰어,, 역시 우리나라 70퍼가 산지,,우리동네도 산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이 싸늘하다....... -
531 틸리주 (CR0aVY3RkM) 2020. 11. 4. 오후 6:43:58오늘은 갱신만 하고갈게! 아서주 쫀하루보냈길 바라고미리 쫀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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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아서주 (7as2Jjaea.) 2020. 11. 5. 오후 5:12:46천천히 써줘 틸리주!!!! 내일만 지나면!! 주말이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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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틸리주 (Yfk5E1AhXc) 2020. 11. 5. 오후 7:14:28갱싄~~~!
과거의 나는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이 목요일에 답레가져오겠단 망언을😇😇....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답레 불금과 함께 힘차게 가져올게..!! 감기 조심해 아서주야 😭.. -
534 아서주 (7as2Jjaea.) 2020. 11. 5. 오후 10:01:58천천히 답레 가져와도 돼 틸리주!!:3 틸리주도 감기 조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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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틸리주 (M96bZabsk.) 2020. 11. 6. 오후 5:56:44도비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갱신!!
저녁먹고 밀린 집안일 조금만 하고ㅋㅋ큐ㅠㅠㅠㅠ답레 올려놓을게~~~ 아서주 맛저하구 불금 씬나게 보내자!! -
536 마틸다 - 아서 (IKc9wGLDsU) 2020. 11. 6. 오후 10:32:30"그치, 아무래도. 멋있는 분장이기도 하구. …어, 저기 늑대인간 둘 지나가네."
마틸다가 아서의 뒤를 가리키며 작게 웃었다. 털이 복슬복슬한 게 한겨울에도 따뜻할 것 같았다. 다들 생각보다 본격적이구나……. 중얼거린 마틸다가 뒤집어 쓴 천의 끝자락을 만지작거렸다. 캐서린도 빨간망토라 내심 안심하고 있었는데, 흰 천을 뒤집어 쓴 조잡한 유령과는 천지차이라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 역시 앞에 제대로 된 뱀파이어가 있는 탓인가.
아서의 물음에 들고 있던 컵을 쳐다본 마틸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잘 모르겠어. …사실 나 이런 파티 잘 안 와서 술 제대로 마셔본 적 없거든. 오늘도 친구 아니었으면 안 왔을 거야."
마틸다가 주변을 잠시 둘러보다 어깨를 으쓱였다. 아직도 캐서린이 안 보였다. 어디서 고백에 실패하고 울고 있지만 않기를 바란다. 마틸다가 속으로 빌었다.
"내가 먹던 건데 괜찮아? 친절하네. 고마워."
아서를 따라 웃으며 잔을 내밀었다. 웃음엔 아직 서먹한 기색이 남아있긴 했지만 아까보다는 덜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베푸는 친절부터 웃는 모습까지 보았을 때, 괜찮은 애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는 잘 안 취해? 대단하다."
평소아면 이런 애매한 사이의 상대에게 건네지 않았을 질문을 한 건 그런 생각 때문일지도. …아니면 그 사이에 조금 취했나? 이것도 아니라면 얼굴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고작 얇은 천 하나로 얼굴을 가렸다고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기지는 않아도, 이 정도 가벼운 말은 할 수 있는 거니까. -
537 틸리주 (IKc9wGLDsU) 2020. 11. 6. 오후 10:38:55주말 기념으로 진단을 가져왔읍니다........😎 아서것도 궁금하니까 시간나면 해주기....
마틸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싸움_방식은_or_매너플레이_or_더티플레이
: 더티,, 가능하면 그냥 도망가는 방법을 택하고 아니면 자기가 안 다치고 살 수 있는 온갖 방법 동원할 듯😇😇..... 져도 이겨도 현타 씨게 맞을 것 같다
자캐는_자신이_다쳤다는_사실을_알린다_알리지_않는다
: 대수롭지 않은 말투로 알린다.
자캐의_서사의_시작을_시로_표현한다면
: 너는 긴 인생을 틀린 맞춤법으로 살았고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었다.
(이제니 시인의 <밤의 공벌레>중 한구절입니당☺️)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538 아서주 (tPOy8GFTIE) 2020. 11. 7. 오전 2:25:35아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수업중_딴생각을_한다면_무슨_생각
AU버전으로 하자면........ "숙제가 몇 페이지까지였지. 바인더에다 노트를 몇 장이나 끼워야 하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숙제를 하는 게 가장 좋을까" 하는 고민? 일정을 짠다!:3
자캐가_모브에게_번호를_따였을_때_앤캐에게_자랑하나_안하나
앤캐가 있는지부터...(왈칵) 일단은ㅡ 자랑이라기보다는... 번호 딴 쪽을 조사하고 죽일 거 같은데...*(흐릿)
자캐가_심심함을_해소하는_방법
1. 시가를 피운다
2. 판매량을 확인한다
3. 판매량의 감소와 증가에 따른 상황을 조사한다.
4. 계획을 짠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그렇다고 한다!:3 답레는 내일 중으로~~ 갱신하면서 해시태그 올리고 자러 갈게!!:3 -
539 틸리주 (SjYVBaui7k) 2020. 11. 8. 오후 1:36:45갱신할게~~!!~
어느 아서든 아서 계획적이구나..🤔🤔 에유 아서도 대학 잘가서 나중에 성공한 사업가 됐을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심함 해소하는 방법도 돈 들어오는 방법이고 어디서든 부자가 되셨을 운명입니다,,
옙 답레 느긋하게 주고 쫀주말보내~~ 오늘 날씨 엄청 맑당☺️❣️ -
540 틸리주 (8tcWWmkJ76) 2020. 11. 9. 오후 5:49:02갱신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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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아서주 (jE3ujQ1jb2) 2020. 11. 9. 오후 6:00:22갱신이야!!!
아니 왜 답레 안 올라갔...?! -
542 아서 - 마틸다 (jE3ujQ1jb2) 2020. 11. 9. 오후 6:20:10“아하, 오늘이 처음이구나.”
아서가 깨달았다는 듯 말했다. 그래서 낯선 분장이 보였군. 하는 생각에서였다.
“입맛에 안 맞는 걸 억지로 먹는 건 좋지 않잖아? 대체적으로, 여기에선 어떤 애들은 보드카에 섞기도 하니까 말이야.”
싱긋 웃은 아서는 마틸다가 내민 잔을 한 번에 털어 넘겼다. 달달한 젤리느낌의 알코올이 목을 타고 넘어갔다.
“응? 아, 익숙해서 그런 걸지도. 파티에 자주 나가보면, 재미있는 만남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아서가 빈 잔을 자신이 들며 말했다. 그리곤 마틸다에게 가르쳐 주려는 것처럼 작은 바를 가리켰다.
“저기에 제법 많은 간식도 있으니까 한 번 먹어봐. 달달한 걸 좋아한다면, 초콜렛 케이크도 괜찮고. ....... 혹시, 무서운 거 싫어해?”
문득 케이크들이 약간 무서운 모습이었다는 게 생각난 아서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올라가라...! 올라가라...!!!!! -
543 틸리주 (J.4k64HDIo) 2020. 11. 9. 오후 8:49:01ㄴㅇㄱ!!!!!홀 난 아서주 바쁜건줄 알았는데 안올라온거구나😭😭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답레봐따~~~~~!!!~!
증말 에유아서 보면 볼수록 친절한 인싸같아서 맘이 따뜻해진다,,,,(훈훈)보쓰는 넘 멋져서 제가 감히...귀여워해도 되는건가요....(경외) 일케 됐는데 여긴 귀엽고..둘 다 넘 조아 흑흑
답레는 쫌만 기다려주십쇼😇.....아마 모레에 올ㄹㅏ갈거얏!! -
544 아서주 (jE3ujQ1jb2) 2020. 11. 9. 오후 9:08:37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안 올라갔더라구.... 왜져... 왜냔 말이야..(컴퓨터의 멱살 잡기)
천천히 답레 줘 틸리주!!:3 -
545 틸리주 (mLgotL445A) 2020. 11. 10. 오전 7:33:37가끔 컴퓨터나 폰이 말 안들을때 있지..rgrg...🤦🏻♀️
아침갱신하고 갈게~~! 고마워 아서주ㅠㅠㅠㅠㅠ쫀하루보내☺️❣️ -
546 아서주 (3QSRBtDoLs) 2020. 11. 11. 오전 9:07:12갱신할게! 빼빼로데이네!!:3
어쩐지 주변에서 초콜릿이랑 빼빼로를 주더라...(먼산) -
547 아서주 (4JEbbzRyks) 2020. 11. 11. 오후 8:59:03갱신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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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마틸다 - 아서 (9FKcFgjoRQ) 2020. 11. 11. 오후 9:50:41"으응, 그래서 처음 보거나 얼굴만 아는 애들이 많네. 별 거 아니긴 한데…말 걸어줘서 고마워. 같이 온 친구도 어디 가 버려서 사실 좀 어색했어."
마틸다가 작게 웃으며 말했다. 웃음에 따라 입가의 천이 작게 흔들렸다.
"그치. 안 맞는 건 먹어보려고 해도 힘들더라."
마틸다가 젤리를 먹는 아서를 신기한 듯 바라봤다. 천에 뚫어놓은 구멍이라곤 눈가의 두 개가 전부라, 눈동자가 따라가는 것말곤 보이는 게 없었지만. 마틸다는 다시 한 번 입가를 터놓지 않은 걸 후회했다. 캐서린을 제외한 대화상대가 생길 거라곤 예상 못했다. 더군다나 이렇게 친절한 애일 줄이야.
"혹시 너도 그런 쪽이야? 그…보드카. 나쁘게 생각하는 건 아니구, 괜히 나 때문에 먹고 싶은대로 못 먹고 있을까봐."
그리고 내가 이렇게 말주변이 없을 줄이야. 마틸다가 허둥지둥 덧붙이곤 미소 지었다. 천에 가려져 본인 말곤 모를 표정이라는 사실을 놓친 점에서 감점이었다.
"그런가. 하긴,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안 생기더라. 그래서 재밌는 만남은 생겼어? …나한테두 추천할 만 해?"
추천에 따라 앞으로의 할 행동이 크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내심 궁금한 건 사실이었다. 대부분은 자신이 모르는 곳에 대한 호기심을 갖기 마련이니까. 그저 궁금해하기만 하고선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마틸다가 그런 것처럼.
마틸다가 아서의 손짓에 따라 고개를 돌렸다. 아까 지나치며 본 꺼림칙하게 생긴 음식들이었다. 먹음직스럽게 생겼다고 말하는 건 거짓말이겠지만……,
"진짜가 아닌 건 별로 안 무서워. 진짜는 웬만해선 볼 일도 없겠지만."
평범한 학생에게 진짜 눈알이나 잘린 손가락 같은 걸 볼 일이 어디있겠는가? 마틸다가 살아있거나 죽은 걸 다루는 일을 할 일은 없으니, 눈이나 손가락은 이런 날에나 볼 수 있는 것이었다. 마틸다가 눈알 모양 초콜릿이 올라간 컵케잌을 하나씩 들었다.
"넌? 무서운 거 싫어해? 아니면 단 걸 싫어하나?"
물으며 아서에게 하나를 내밀었다. -
549 틸리주 (9FKcFgjoRQ) 2020. 11. 11. 오후 9:53:26답레랑 갱신할게~~☺️
악 손가락 그려진 막대과자(=빼빼로,,,,,,,,,,,)줄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50 아서주 (4JEbbzRyks) 2020. 11. 11. 오후 10:37:20틸리주 어서와:3!!
앗! 앗! 괜찮다!!! 아서가 막대과자 주면 되는골!!!>:3 -
551 틸리주 (HE8umV9mog) 2020. 11. 12. 오전 7:23:00아침갱신할게~~~~
와 낼 벌써 금요일이네ㅠㅠㅠㅠㅠㅠㅠ신나긴 하는데 시간 너무 빨리 간다ㅋㅋㅋㅋㅋㅋ😭😭오늘도 쫀하루❣️
할로윈과 빼빼로데이를 한번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무슨데이 잘 모르는데 여기서 만끽하고 가는 것 같당,, 모든 게 이루어지는 보트😎 -
552 아서주 (rgxyacB11E) 2020. 11. 12. 오후 11:24:03무엇이든 이뤄지는 보트라구!!! 어우 자다깪다.. 답레 내일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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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틸리주 (a7p8dpeJaw) 2020. 11. 13. 오전 8:53:17아침갱신하께!
헉 밤에 깼었는데 다시 잘잤어??ㅠㅠㅠㅠ 답레 천천히 주고 쫀하루보내 아서주야☺️❤️ 와아 오늘 금요일이다~~~~~!! -
554 아서 - 마틸다 (8bYyIXMEok) 2020. 11. 13. 오후 11:14:00“그래? 뭐 어때. 다음에 또 다른 파티 오게 되면, 나한테 와. 나는 웬만한 파티에는 나가니까.”
덤덤하게 말한 아서가 고맙다는 말에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응? 아니. 마셔도 좋고 안 마셔도 상관없는 쪽. 어느 쪽이어도 괜찮다고 할까.”
어느 쪽도 아니었다. 마셔도 괜찮았고 안 마셔도 괜찮았다. 그는 빙긋 미소 짓다가 잠깐 생각에 잠기던 아서가 고개를 오른쪽으로 갸웃, 기울였다.
“파티는 제법 괜찮은 게 많아. 홈 파티는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 약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거든.”
애초에 졸업생이면 여기에 올 수가 없었다. 홈 파티에 대해서 말하던 아서가 목소리를 확 낮춰, 소곤거리듯 말했다. 그리곤 아무 일 없다는 양, 싱긋 미소지었다.
“그래? 확실히, 진짜는 나도 무서워. 보고 싶지도 않고.........”
정말로 보기 싫었던 건지, 아서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확실히, 자신은 의대 같은 쪽으로 가기는 글렀다.
“무서운 건 좋아하지는 않지만, 단 건 좋아해. 내 친구들이 나에게 단 걸 자주 갖다주기도 하고. 오, 고마워.”
컵케이크를 받아 든 아서가 그것을 한 입 베어 물었다. 폭신하면서 달달한 맛이 입 안 가득 찼다. 받은 만큼 줘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 그는 손가락 모양 포키ㅡ빼뺴로와 똑같이 생긴 막대 과자ㅡ를 들고 하나를 마틸다에게 건넸다.
“그러고보니까, 내 이름을 말 안했네. 아서야. 아서 힐.”
//답레를 올리고!!!! 내일은 드디어 주말이네!! 좋은 주말 돼 틸리주!:3 -
555 아서주 (yqjBsRI0WQ) 2020. 11. 14. 오전 10:39:59갱신하고 갈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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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틸리주 (EojMm1ts.g) 2020. 11. 14. 오후 4:27:30악 발견이 늦었다😭‼️‼️갱신해~~~~~~~ 답레 낼 가져올게!아서주 쫀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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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아서주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2:41:54천천히 답레 줘~ 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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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마틸다 - 아서 (kMA/uT9Tps) 2020. 11. 15. 오후 4:00:04"너 친구 많지. 어쩐지 코스튬부터 엄청 디테일하다 했어. 솔직히 여기서 모르는 애 몇이나 돼?"
마틸다가 장난치듯 눈을 가늘게 떴다. 일단 나 하나랑…, 얘기하며 천 아래로 뺀 손가락을 접었다. 정말로 캐낼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적당히 웃음으로 무마하고 말았지만.
"아무튼, 고마워. 말 걸어준 거랑 말 걸어도 된다고 해준 거랑, 또 홈파티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거 알려준 것도."
복잡한 거랑 엮이는 건 딱 질색이거든, 덧붙인 마틸가가 고개를 저었다. 평화와 안정에 절대적 가치를 두는 마틸다에겐 생각만 해도 없던 두통이 생길 것 같았다. 오늘처럼 착한 애를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과연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도 가게 될지는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이 무서워하나 봐. 영화 같은 데서 나오는 것도 잘 못 봐?"
마틸다가 주섬주섬 천을 걷어내며 물었다. 간신히 머리에 얹혀 코까지 가린 천 아래로 케이크를 한 입 먹었다. 한 손은 여전히 미끄러질 것 같은 천을 쥐고 있었다. …귀찮은 일이다. 그러다 아서가 건넨 과자를 보았을 땐, 정말 이걸 어떻게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한 코스튬 사이에선 그냥 서 있는 게 더 튈 것 같아 꾸역꾸역 뒤집어 쓰고 있었는데. 어차피 이쪽에 관심을 두는 사람도 얼마 없는 것 같고.
"나는 마틸다야. 마틸다 앤 카터. …그리고 잠깐만. 과자 거절하는 거 아니야!"
마틸다가 근처에 케이크를 내려놓고 내내 쓰고 있던 천을 벗어냈다. 진작 이렇게 할 걸. 천을 어깨에 두른 마틸다가 다시 케이크를 쥐고, 아서가 건넨 과자를 받았다.
"이제야 살겠다. 천이 빨간색이면 좋았을걸. 그럼 빨간망토인 척 할 수 있는 건데. 역시 하얀 망토는 없겠지?"
잇새로 가느다란 과자가 부서졌다. 마틸다가 아서를 보곤 작게 웃었다. -
559 아서주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6:05:17답레는 아마 내일...;ㅁ;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 아서죽 ㅏ되겠읍니다...(주륵)
갱신하구 좋은 주말 보냈길 바라 틸리주! -
560 틸리주 (kMA/uT9Tps) 2020. 11. 15. 오후 6:46:56아니야 컨디션 그거 맘대로 안 되는 거 알지알지...😭😭오늘 푹 쉬고 회복하길 바랄게!! 내일까지 주말이면 좋았을텐데 흑흑흑
아서주도 쫀주말보내구 새로운 주 힘차게 맞이하쟈🦾☺️ -
561 아서 - 마틸다 (focvylkLi2) 2020. 11. 16. 오후 2:36:57“하하핫, 그렇게 되는 걸까? 글쎄, 의외로 아는 애들이 제법 있었네. 나는 친구들이 이런 파티 주제에 맞춰서 옷을 입고 오는 게 재미있다고 거의 끌려오는 쪽이긴 해.”
아서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리곤 고맙다는 마틸다의 말에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잘 못 봐. 특히, 좀비 같은 거........ 아직 ‘2XX후’나 ‘워X데X’도 못 봐.”
움직이는 것이 소름돋기도 한다고 덧붙인 아서는 곧, 천을 걷어내는 걸 보더니 그걸 도와주려는 것처럼 손을 살짝 뻗었다.
“무거웠겠는데...?”
마틸다의 손에 들린 천을 보던 아서가 물었다. 그리곤 그녀의 소개에 아하, 하고 웃는 듯 싶더니, 그는 자신이 건넨 과자를 받은 걸 보곤 빙긋 미소지었다.
“있을 수도 있지. 없으면 만들면 돼. 할로윈이잖아?”없으면 만들면 된다. 아서의 지론이었다. 그는 케이크를 마저 베어 물었다.
“나는 일단 가볼게. 나중에 또 만나.”
//막레식으로 써왔다! 막레로 받아줘도 좋고 따로 막레를 줘도 괜찮아!!! 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틸리주! -
562 틸리주 (ezdRbZfTfI) 2020. 11. 16. 오후 5:27:18갱신할게~~
내가 낼 막레로 답레 하나 가져와볼게☺️❣️ 아서주 쫀하루 보냈길 바라고 쫀저녁돼!! -
563 마틸다 - 아서 (xTR4oquH.c) 2020. 11. 17. 오후 5:09:07아서의 말에 이해하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마틸다는 파티에 거의 참석하지 않는 쪽이었지만, 그의 친구들이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는지는 알 것 같았다. 딱히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면야, 적극 권하며 끌고 나올 법도 했다.
"좀비 징그럽지, 확실히. 나도 굳이 찾아서 보진 않아. 특히 뭐 먹을 때는말이야."
상상만으로도 내키지 않아 표정이 떨떠름해졌다. 초콜릿이 묻은 과자는 잘만 들어가 열심히 씹고 있었지만. 도와주는 손길에 작게 고마움을 표시한 마틸다가 웃었다. 듣고 보니 목이 뻐근한 것 같기도 했다.
"쓰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무거웠나봐. 목 아프다."
머쓱하게 웃으며 가볍게 목을 움직였다. 지금이라도 벗은 건 현명한 일이야. 캐서린이 올 때까지 버티고 있었으면 내일 일어나지도 못했겠지.
"그럼 하얀 망토인 척 하고 다녀야겠다. 원래 있던 건 줄 알고 내년에는 한둘 정도 생겨 있을 수도 있겠는데."
마틸다가 짓궂은 장난을 치는 얼굴로 웃었다. 단 맛이 나는 게 원래 기분을 좋게 하던가? 고작 두 모금으로 취했을 리는 없으니까. 아서의 인사에 급히 입가를 닦은 마틸다가 끄덕이며 손을 흔들었다.
"응, 만나서 재밌었어. …나중에 다른 곳에서 또 보게 되면 그땐 내가 먼저 인사할게."
// 막레 가져왔어~~~~ 다정한 아서랑 할로윈 즐거웠따 희희☺️ -
564 아서주 (tYv.jb96RQ) 2020. 11. 17. 오후 7:12:32답레 확인했어:3 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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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틸리주 (W2SdFUhhuM) 2020. 11. 17. 오후 8:38:29저녁 갱신하께~~~ 아서주도 일상 고생했꾸 오늘도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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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아서주 (n50icKBBOc) 2020. 11. 18. 오후 4:49:08개잇ㄴ해!!! 틸리주도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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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틸리주 (oEh1WCh2p.) 2020. 11. 18. 오후 5:22:00나두 갱신~~~!
이제 또 잡담 쫌 하구 놀다가 천천히 담일상 정해보쟈,,저녁 잘 챙기구 맛있는걸루 골라 먹어 아서주☺️❣️ -
568 아서주 (n50icKBBOc) 2020. 11. 18. 오후 10:12:03천천히 정하자구!!:3
이야.... 하이틴물이었다면 분명 이 스레는 달달한 nl물이었겠지..... 현실은...(먼산) au일상도 재미있구만!!:3 -
569 틸리주 (jqsJWL2KcQ) 2020. 11. 19. 오후 4:32:48길고 가늘게 조와요~~~~ 갱신할게!!
하이틴이었으면 핵인싸 럭비부주장(아닐수도있지그냥내가아는1등인싸라끌어온거십니다)이랑 구석에 있는...걍 아싸조합의 nl 아녔을까...😇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현실은,,,,, 보스가 자꾸 하라는데 안하는 말 안듣는,,, 목숨 아까운줄은 아는데 행동은 따로 노는,,,,(먼산) 희희 나도 덕분에 첫에유 잼께 굴렸어~~! -
570 아서주 (1ZVj.0HK9Q) 2020. 11. 19. 오후 11:44:49아앗 그랬을지도 모르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상황으로 돌려야지... 음음..... 다음에는 무슨 상황이 좋을까... :3 -
571 틸리주 (YLusv7vTk6) 2020. 11. 20. 오후 6:23:09갱신할게~~
으어ㅓ엄..잠깐 느슨하게 쉬어가는 타임으로 예전처럼 시가심부름하는 거 돌릴 수도 있을 것같ㄷ구...🤔🤔 마틸다가 조직이랑 무관하게 사람 해치게 되는 상황도 생각나구🤔....
마틸다 위주로만 생각한 상황이라 아서주도 생각나는거 편하게 말해조!! -
572 아서주 (PChrQLX0js) 2020. 11. 21. 오전 10:35:59내가 생각나는 상황이라.... :3 으으음... 배신자 처단 같은 것만 떠오른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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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아서주 (PChrQLX0js) 2020. 11. 21. 오후 4:57:04갱신할게:3! 틸리주가 생각하는 상황이 재미있는 상황이 많다!!:3
아서 힐.... 재미없어... 노잼이야(?(아서:? -
574 틸리주 (Ys4H5vR5kg) 2020. 11. 21. 오후 5:48:04갱신할게~~!!~!
쪼꼼 더 생각해보까 아님 3개중에 다이스로 굴리거나 골라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ㅁㅓ 노잼이라구??마틸다 부르셨나요???(아서주:?????? -
575 틸리주 (3yMWZMXLs6) 2020. 11. 22. 오후 3:33:15갱신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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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아서주 (Fs69pSAmhw) 2020. 11. 22. 오후 3:34:13갱신!!!:3 조금 더 생각해보자!!:3 아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죽이라고 명령을 내리거나 배신자를 잡아오라고 하거나 이런 상황 밖에 떠오르지 않아... 어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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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틸리주 (EXY5DI/nnw) 2020. 11. 23. 오전 8:03:27아침갱신이야~!!~
헝 발견 늦었어ㅠㅠㅠㅠ 아이고 눈선생님 일하세여 이러라고 두 개나 있는게 아니잖아요!!!🤬🤬
조아 그럼 상황은 쫌만 더 생각해보쟈~~ 급할 필요 없으니께,, 나도 덜 마틸다 같은 거 생각해볼게!ㅋㅋㅋㅋㅋㅋ 세상에는 갑자기라는 것도 있으니까...? 😇 -
578 아서주 (9U8.C8pnEA) 2020. 11. 23. 오전 8:13:00갱신!
나도 발견 늦을 때 많으니까 쌤쌤이야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3 상황을 조금 더 생각해보자! 나도 열심히,,, 짱구를 굴려볼게!!(덜그럭덜그럭 -
579 틸리주 (wNiQIb2/oc) 2020. 11. 23. 오후 2:43:54원래 레스수 외워서 확인하는데 최근 계속 틀리고 있어서 약간 쫀심 상혀,,,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방금도 혹시..?해서 와봤는데 또 틀렷네 또 틀렷어!! 당분간은 눌러봐야겠닼ㅋㅋㅋㅋㅋ
조아 진단의 도움도 받아보구 잘 먹어서 머리 잘 굴러가게도 만들구(??)😎 -
580 아서주 (LOywyuPhjQ) 2020. 11. 23. 오후 2:45:32어서와 틸리주:3 한 번... 열심히 힘내보자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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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틸리주 (pGFmFSG4C.) 2020. 11. 23. 오후 4:00:43ㅋㅋㅋㅋㅋ혹시 상황짤 때 도움되는 거 있나 찾다가 재밌는 거 찾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판소설속의 캐릭터들이래,,,,🤔
《북쪽 숲의 후작》 마틸다 앤 카터
이야기의 선역. 무책임한 성격이라 알려져 있으나, 탐욕스런 면모도 있다. 악기를 다루는 실력이 뛰어나다. 예언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의 결말에서 믿었던 이에게 배신당한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98079-3cef9e7c5df29fd761b1c9835e04f6a73b485ce6
#당로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98079 -
582 아서주 (g4D3W4.d0g) 2020. 11. 24. 오후 1:22:41오 재미있어보이는 진단이다!!! 한 번 해볼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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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아서주 (g4D3W4.d0g) 2020. 11. 24. 오후 1:23:35《북동쪽 호숫가의 남작》 아서 힐
이야기의 조역. 냉혹한 성격이라 알려져 있으나, 상냥한 면모도 있다. 말을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감수성과 예술감각이 뛰어나다. 이야기의 결말에서 행방이 묘연해진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98079-c154d27457557cf7b1fb115448d505d677853824
#당로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98079
오오 틸리 엄청 멋지잖아!!! 아서는... 아서 야캐요.. :3(? -
584 틸리주 (p7yLHlGNmU) 2020. 11. 24. 오후 4:40:49갱신하께!
아서 대박 강해서 군사력이 필요없었던건 아닐가....??ㅋㅋㅋㅋㅋㅋ행방묘연에 울고 있는 사람이 잇서요ㅠㅠㅠㅠ ㅠ ㅠㅠㅠㅠ ㅠ 묘연해지지마~~~!!~(아서주:?
상황 하나 더 생각해봤는데 남의 조직 싸움에 고래등 터지는 민간인 마틸다... 죽을 뻔 했는데 얘두 민간인은 아니니까 몇 명은 죽이고 도망가구..
아서랑 만날만 한 거는 남의 조직 싸운다=쳐서 인수(?)하자는 식으로 움직이면 가능성 있지 않을까 싶구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업따....ㅋㅋ큐ㅠㅠㅠㅠ -
585 아서주 (g4D3W4.d0g) 2020. 11. 24. 오후 4:48:54갱신이야:3 안녕안녕! 나는 일단 초콜릿 판매량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서에게 마틸다가 보고하는 상황을 생각해뒀어! 앗 그러면 마틸다가 자릿세(가게들에게서 보호 명목으로 돈을 강탈하는 그거.)를 잘 받는지 아서가 직접 보는 것은 어떨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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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틸리주 (p7yLHlGNmU) 2020. 11. 24. 오후 4:52:10아서주도 안뇽~~~그럼 보고하고 글케 넘어가까? 괜찮은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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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아서주 (g4D3W4.d0g) 2020. 11. 24. 오후 4:59:48초콜릿 보고->보호세 획득 관전 이렇게 가는 거 맞지??:3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돌릴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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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틸리주 (p7yLHlGNmU) 2020. 11. 24. 오후 5:04:42응응 마저요!! 다이스로 정해보쟈 😎🙏<이거 하이파이브래,,나 여태 기도하는건줄 알았는데,,, 암튼 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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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아서주 (g4D3W4.d0g) 2020. 11. 24. 오후 5:11:43엗 진짜!? 하이파이브였어?!? 나도 기도하는 건 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보자...........
.dice 1 10000000000. = 9110033707-홀은 아서주, 짝은 틸리주. -
590 아서주 (g4D3W4.d0g) 2020. 11. 24. 오후 5:12:03내가 선레네!!:3 그럼 써오겠다!!!!!
-
591 틸리주 (p7yLHlGNmU) 2020. 11. 24. 오후 5:22:17엉,,우린 다 속고있었던거야😭😭(*주: 속인 사람 아무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범위 대박 넓잖앜ㅋㅋㅋㅋㅋㅋ 1,2 말고 일케 굴리는 다이스도 재밋따..
나 아마 답레 하루이틀 걸릴테니까 선레도 천천히 주세여~~!사실 지금도 월루중이야 ☺️.... .. ,,. . . -
592 아서 - 자신의 방 (g4D3W4.d0g) 2020. 11. 24. 오후 5:25:00요즘 들어, 판매량이 감소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가로채는 건지, 아서는 보고 받은 서류를 가만히 노려봤다. 감소가 아니라, 중간에 그것을 가로챘다면 그것은 엄중히 잡아야 할 터. 그는 손가락 끝으로 자신의 책상을 토도독, 소리가 나도록 두드렸다.
“보호세도 제대로 걷어지지 않는 것 같고........”
누군가가 중간에 횡령했을 가능성이 있었다. 아니라면, 봐주고 있거나. 어느 쪽이든 썩 유쾌한 상황은 아니었기에 그는 간부급 조직원에게 하나의 지시를 내렸다.
“마틸다 앤 카터를 불러오도록.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 하고 싶군.”
그의 지시를 받은 조직원이 서둘러 나갔다. 기분이 썩 좋지 않은 돈의 심기를 거스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마틸다가 도착했다면, 아서는 한 마디 했을 것이다.
“들어 와.”
라고. -
593 아서주 (g4D3W4.d0g) 2020. 11. 24. 오후 5:25:45홀과 짝으로 나누는 것도 재미있잖아:3! 아앗 월루 중이구나 틸리주 화이팅이야!!!!
속고 속이는 이모지의 세계로군!!! 이 무시무시함!!!!!>:ㅁ -
594 틸리주 (p7yLHlGNmU) 2020. 11. 24. 오후 5:36:38마틸다 찍혔네 찍혔어,,,,,글게 잘했어야지 짜샤~~!!!😠😠ㅋㅋㅋㅋㅋㅋㅋㅋ월루 응원해조서 고마워,, 답레 낼이나 낼모레 예상하구 잇습니다
방심할 수 업다구 이모지!!!! -
595 아서주 (g4D3W4.d0g) 2020. 11. 24. 오후 10:23:01천천히 줘 틸리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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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틸리주 (qp8d/3SuJc) 2020. 11. 25. 오후 6:07:44갱신 먼저 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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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아서주 (idlPnCl/s6) 2020. 11. 25. 오후 6:57:53갱신해!!! 천천히 답레 주는 거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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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마틸다 - 아서 (weuxqaKv1w) 2020. 11. 25. 오후 9:30:00어쩌면 이런 일에 재능이 있을 수도 있는 걸까? 처음에는 가벼운 시가 심부름으로 시작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는 마약을 전달했고, 이제는 시체를 치우는 일까지 하고 있었다. 마약이야 겉으로 보기엔 초콜릿과 다름 없으니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이런 건… 조금 이상하지 않나? 마틸다가 양손을 펼쳐 보았다. 최대한 손에 닿지 않도록 노력해도 끝나고 나면 늘 피투성이였다. 그래도 이런 건 배려받고 있는 축에 낀다는 걸 알았다. 시간이 더 지나면……. 그만 생각하기로 했다. 마틸다가 단단히 지퍼를 잠근 가방을 질질 끌고 가기 시작했다.
부름을 전달 받은 건 가방을 완전히 정리하고 손을 씻어 흔적까지 없앤 뒤였다. 유예기간을 준다는 게 거짓말은 아니었는지 한동안은 없던 일이었다. 이제 더 미룰 수 없는 일인가. 간단한 심부름에서 시작한 일이 어디까지 왔는지는 자신이 가장 잘 알았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 일이다. 마틸다는 남자의 방까지 걸어가며 또 다른 이유들을 생각한다. 터무니 없는 것들을 버리는 동안 문앞에 도착했다. 남자의 들어오라는 말로 문이 열렸다.
"무슨 일로 부르셨습니까."
마틸다는 그동안 남자가 부른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상태였다. 유예기간의 끝을 말할까 불안했다. 그의 말 한 마디, 손짓 하나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었다.
// 답레 왔습니다~~아서주도 천천히🙏 -
599 아서주 (idlPnCl/s6) 2020. 11. 25. 오후 9:45:54답레는 내일 줄게!!!:3 흑흑 마틸다 겁먹지 뭬.... 돈 받는 일이라궁....(울먹(??
-
600 틸리주 (1pXey2ZdCE) 2020. 11. 25. 오후 9:48:23응응 편한때에 조~~~☺️
마틸다: 아 제 주머니로 들어오는거 아니자나요(아서주: 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은 마틸다가 아니라...자낳괴엿다고 합니다..... 암튼 쓸데없이 겁먹지마 강해져라 김틸리!!😠✊✊ -
601 아서주 (TGd60J0oYU) 2020. 11. 26. 오전 11:43: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해져라 틸리! 강해져라 틸리!!!!!!(틸리주: 롸?
오늘 답레 꼭 줄게!!! -
602 아서 - 마틸다 (TGd60J0oYU) 2020. 11. 26. 오후 3:59:06“왔나.”
이제 막 시가를 피우기 위해, 꽁지를 자르려던 아서가 눈만 살짝 돌려 말했다. 평이한 톤으로 마틸다에게 말하던 그의 손에서 시가의 끝이 잘려 나갔다.
“어려운 일은 아니지. 그냥 보고만 하면 된다.”
그 말을 마친 아서가 시가를 입에 물었다. 이제 성냥으로 불을 붙여야 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성냥갑에서 성냥 하나를 꺼내, 한 번 긋고 불이 붙은 성냥을 바로 입에 문 시가 끝에 갖다 댔다.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으니,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수급도 잘 되는 건지 확인하고 싶을 뿐이다. 그리고 하나, 일을 시킬 것도 있고.”
꿍꿍이가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미소를 지은 아서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최근에 누가 약을 빼돌리는 정황을 봤거나 혹은 값을 지불하지 않은 고객이 있던가?”
//어우 엄청 졸리네 답레 가져왔어:3! -
603 틸리주 (r/eOSfPMII) 2020. 11. 26. 오후 4:42:11날이 흐려서 그런가 엄청 졸리다😇😇...낮잠 다섯시간도 거뜬할것 같아....(?????
내가 오늘낼은 각잡고 답레쓰기 어려울것 같아서 답레는 모레에 올릴게!! -
604 마틸다 - 아서 (sodd/zWiqg) 2020. 11. 27. 오전 8:02:34어울리지 않게 분위기가 평화로웠다. 생각해보면 남자는 늘 비슷한 태도였지. 어울리지 않는 건 자신뿐인지도 모른다. 이런 일에 내가 재능이 있을 리 없으니까. 모든 사람은 같은 일을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나 또한 그 과정을 밟고 있는 것이다.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했어도 마찬가지였을 테다. 마틸다가 동떨어짐을 느끼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마음은 한결 편안해졌다. 아직 남자는 유예기간에 대해 말할 생각이 없어보였다. 간단한 보고 정도야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네, 말씀하세요."
마틸다는 시가 끝에 불이 붙는 걸 보며 남자의 말을 기다렸다. 잠자코 듣던 마틸다가 작은 불안을 느꼈다. 남자의 웃음을 본 기억이 있던가? 이렇게까지 생각을 해야 하는 일이라면 드문 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직감적으로—제게 좋은 일은 아닐 거라는 걸 느꼈다.
"약을 빼돌리는 정황은 보지 못했고, 값을 지불하지 않은 고객은…,"
마틸다가 망설였다. 좀 더 솔직해지자면 말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 조용히 넘어갈 수 있는 일을 굳이 시끄럽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입을 다물고 있었다간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
"…제가 알고 있는 건 딱 한 분입니다. 그 분도 일주일 안에 값을 치루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마틸다가 해명하듯 얘기했다. 이대로 넘어가면 좋으련만. 아직 그가 말한 일주일까지는 하루가 남아있었다. 그래도 하루 정도는 일찍 확인해도 되겠지. 생각은 했지만 정체 모를 찜찜함이 남아있었다.
// 일하기 싫어서 답레쓸 시간을 만들어 온 사람이 있따?! 예,,, 그게 바로 나예요,, 😎😎 아서주 오늘도 빠이팅이구 쫀하루보내~~~~참 답레는 천천히 아시조?!??! -
605 아서주 (mSSt1a2usI) 2020. 11. 27. 오전 8:07:38일하면서 갱신!! 핫 답레 올라왔군! 최대한 빨리 쓸게! 요즘들어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자꾸 잠들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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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틸리주 (wCiCFVPqb2) 2020. 11. 27. 오전 8:40:50나도 준비하면서 함 더 갱신할게~
아냐 최대한 빨리 안써도 괜차나😭😭 아서주 많이 피곤한가벼.. 넘 많이 자서 더 못자겠따!!!할때까지 쉬고나서 줘~~~ 이건 부탁 아니고 강요야,,,😠(아서주: ?? -
607 틸리주 (ILVYkaFgoY) 2020. 11. 28. 오후 3:50:45갱신할게!!쫀주말보내 아서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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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아서주 (8icdHRs2rk) 2020. 11. 28. 오후 4:04:36답레 쓰다가... 인터넷과 전원이 모두 날아간 아서주 갱신....ㅎㅎ.... ㅎ.ㅎ.ㅎ.ㅎㅎ.ㅎ.....
천천히 답레 쓰도록 할게;3 좋은 주말 보내 틸리주! -
609 아서 - 마틸다 (n7xBmIZfE.) 2020. 11. 29. 오후 8:56:21“지불하지 않은 고객은?”
여유롭게 책상을 두드리던 아서의 행동이 멈췄다. 그는 감정이 담겨있지 않은 무심한 표정으로 마틸다를 응시했다.
“일주일, 그런가. 그렇다면 한 번, 구경하러 가볼까.”
그는 예의 꿍꿍이가 있는 미소를 지으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굉장히 즐거운 것 같기도 했다. 그리곤 마틸다에게 가까이 다가간 아서가 까딱, 문 쪽으로 고갯짓을 했다.
“가지. 마침 보호세도 받아야 했으니, 자네가 그것들을 제대로 받는지 보고자 하거든.”
즉, 받는 걸 바로 옆에서 보겠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로즈도 바쁘니, 자네가 내 호위도 겸해야겠군.”
앗, 일부러다. 이거 분명 일부러다.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답레를 저장만 해놓고 안 올렸었네!!! -
610 틸리주 (cuLh1w2.aw) 2020. 11. 30. 오전 8:05:11어제 하루종일 자다가 갱신도 못했네😇😇
않이 답레쓰다 전원과 인터넷을 날렸다니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고생스럽게 올려준 답레 확인해써~~!! 확인이 늦어서 답레는 모레쯤에 올라갈 것 같읍니다😭
그나저나 아서 쩜 즐거워보이는데 섹시하다고 느끼는거,,저의 콩깍지인가요,,, 근데 멋진걸 어케()()ㅋㅋㅋㅋㅋ 아서주 쫀하루 보내앳 -
611 아서주 (L6g7H/Drls) 2020. 11. 30. 오전 9:29:44갱신! 틸리주도 좋은 하루 보내!! 그리고...ㅋㅋㅌㅋㅋ 아서 섹시하게 봐줘서 고마워..ㅋㅋㅋㅋㅋ 천천히 답레 주고 틸리도 엄청 귀엽다구!!! 어쩌다보니 겁에 질린 모습만 보지만 그래도 토끼 같아서 귀여워!!!!!!!(틸리주: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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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아서주 (4XQa/34Uno) 2020. 11. 30. 오후 4:48:45너무 뒤로 밀려나서 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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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틸리주 (d7ibIBkYHs) 2020. 11. 30. 오후 5:48:02언젠가 깡다구 있는 모습도 나오지 않을까🤔....언젠가...언젠..가...()() 언제 용감해질래 이 녀석아!!
나도 갱신하구 갈게 아서주 쫀저녁보내~~!!~!😆❤️❤️ -
614 아서주 (4XQa/34Uno) 2020. 11. 30. 오후 5:49:58어서와 틸리주!:3 좋은 저녁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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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아서주 (6AnCsNEbO6) 2020. 12. 1. 오전 8:23:35이번주는 내가 좀 바빠서 확인이 늦어진다ㅠㅠㅠㅠㅠ 좋은 하루 돼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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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틸리주 (L7DLe52gOo) 2020. 12. 1. 오전 8:27:05아침갱신이야!!
답레 오늘 밤에 올라갈 예정임미다 천천히 확인하고 천천히 답레줘~~~아서주도 쫀하루❣️ -
617 마틸다 - 아서 (cb.WRduzz6) 2020. 12. 1. 오후 4:48:28"B구역의 잭 에반스입니다."
이름을 묻기에 지금의 보고는 끝날 줄 알았다. 이제는 확인을 지시할 차례였고 다른 보고는 그 확인이 끝난 후에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마틸다의 예상 속에서는말이다. 보고가 끝난 것까지는 적중했다. 남자가 직접 움직이는 게 계획에 없던 일이라 문제였지.
신경쓰실 만한 일이 아니라 말해도 듣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제가 한 말 중에 먹힌 게 몇 개나 있던가. 심지어 남자는 웃는 표정이었다. 골치 아픈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게 드는 직감들 중에서도 안 좋은 것들은 대개 잘 들어맞았다. 이번에도 그럴 게 분명하다.
마틸다는 나쁜 생각들만 골라서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을 제대로 하는지 확인하겠다는 남자의 말에도 당황하거나 기분 상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제 행동을 본다면 결과와는 별개로 의심스러울 수 있다.
"…제가 호위를,"
예상 안의 골치 아픈 일이 일어났다. 당황한 표정으로 말하던 마틸다가 갑자기 입을 닫았다. 이 남자 앞에선 어렵다, 곤란하다, 다른 사람이 적합할 것이다 같은 말로 피할 수 있는 일들이 없었다. 포기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말씀하신 대로 안내하겠습니다. 이쪽으로."
마틸다가 문을 열고 비켜섰다. 남자가 먼저 나가기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 답레 올리고 갈게!! 천천히 보구 천천히 답레조~~~쫀저녁돼! -
618 아서주 (wX707DTGgQ) 2020. 12. 2. 오후 1:20:16답레 지금 봤어! 금요일 오후 쯤에는 시간이 날테니까... 어흐흑 틸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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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틸리주 (dIOgtEQr/k) 2020. 12. 3. 오전 6:49:03아침갱신이야!!잠 덜깨서 생신이라고 칠뻔했네😇..
울지마세여 틸리는 단단한 회사원이 되어가고 있는 중임마다....
금욜오후부터는 확실히 주말에 가깝지... 빨리 금욜되면 좋겠어 ㅜㅜ 넘 무리말고 줘!😭😭 -
620 아서주 (bM2JtaOBoo) 2020. 12. 3. 오전 11:59:18잠깐 갱신하고 간다!!
어서 와라 금요일...(파들파들) -
621 틸리주 (sLRfUo7k1E) 2020. 12. 3. 오후 4:55:49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좀만 지나면 금욜이다!!아서주 화이팅이야,,,갱신하구 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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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틸리주 (AdnySOu37M) 2020. 12. 4. 오후 1:58:11끌올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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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아서주 (5UnwOn4G3k) 2020. 12. 4. 오후 2:05:08집.... 지금부터 답레를 쓰러 가보실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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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아서 - 마틸다 (5UnwOn4G3k) 2020. 12. 4. 오후 3:33:03“잭, 에반스.”
톡, 톡, 톡.
마틸다가 말한 이름을 낮게 읊조리던 아서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탁자를 짧게 몇 차례 두드리면서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떴다. 누구였는지 떠올리는 것 같았다.
“그렇다. 아무래도 자네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하니, 말이지.”
이 세계에는 아름다운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는 마틸다가 비키자마자 뒤따라 움직였다. 밖으로 나오니, 조직원들이 아서를 보자마자 고개를 살짝 숙였다. 아서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면서 ‘나간다’ 라고 말했다.
“그러고보니, 자네ㅡ 운전은 할 줄 아는가?”
문득, 생각난 것처럼 아서가 물었다. 운전기사를 다른 조직원으로 쓸까 생각하는 지도 몰랐다. -
626 아서주 (5UnwOn4G3k) 2020. 12. 4. 오후 6:44:27너무 밀려나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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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틸리주 (cNwhPKosLQ) 2020. 12. 4. 오후 8:27:10갱신할게!!~!확인했구 답레는 주말안에 올라갈 것 같습니당😉 그리고 미리 말하는건데.....틸리...운전 모대....면허 업서...(이마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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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아서주 (5UnwOn4G3k) 2020. 12. 4. 오후 8:28:12어서와 틸리주:3 앗 그렇다면 답레는 평일에 올라갈 거 같아! 내가 주말에......
짐 나르러 고향에 다녀옴다.... <:3c -
629 틸리주 (yRufa2RFrI) 2020. 12. 4. 오후 8:41:12헉 글쿠나 응응 괜찮아 천천히 줘도 댐다~~~😉😉
짐 나르러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다치지 않게 조심하구 오가는것도 건강하게 잘 다녀오구!! 주말에 못 쉬어서 피곤하겠다 헝 -
630 아서주 (5UnwOn4G3k) 2020. 12. 4. 오후 9:27:26어떻게든 될거야!!:3 고마워 틸리주 잘 다녀올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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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아서주 (WbErp1JYZc) 2020. 12. 5. 오후 8:30:22갱신만 하고... 감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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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틸리주 (CepB3C/4..) 2020. 12. 6. 오후 12:32:53갱신하깨~~~!!
나나 답레 오늘 저녁~밤사이에 올려두겠읍니다 아서주 일 잘보구ㅜㅜㅜㅜ 오늘 다시 오나? 올때도 조심하구 맛있는 걸로 ㄲㅣ니도 잘챙기구 알지?? 쫀주말 보내세여~~! -
633 마틸다 - 아서 (dujMPxTpoY) 2020. 12. 6. 오후 5:02:34"제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한가요."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이미 충분히 말해왔다. 마틸다는 변함없이 누군가를 해치고 싶지 않다. 이미 마약상 노릇을 했다고는 하지만, 제가 본 건 멀쩡하게 생긴 초콜릿이다. 더군다나 누구에게 권한 적도 없고 그들이 스스로 선택한 일에 제게 무슨 책임이 있겠는가. 마틸다는 앞으로도 그러고 싶었다. 책임질 필요 없는 일들만 하고 싶었다. 그러나 남자는 여러 차례 불가능함을 말했고, 지금은 죽거나 다친 사람을 안 보는 날이 드물 정도다. 구역질 나는 건 사실이다만 어떻게 할 수도 없다. 체념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문앞에 서 있던 사람들에게 짧게 목례하고 남자의 뒤를 따랐다.
"…아."
마틸다가 당황한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까지 운전할 일이 없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렇다고 할 줄 모르는 걸 할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더군다나 목숨이 걸린 일인데—.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을 불러올까요?"
// 답레 천천히 조~~ 쫀저녁돼!!☺️❣️ -
634 아서주 (9qazhpHv9s) 2020. 12. 6. 오후 6:54:17집.. 집이닥!!!!! 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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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틸리주 (.Au4Km1X8o) 2020. 12. 7. 오전 8:24:58고생했어 아서주😭😭‼️‼️‼️‼️ 나도 아침갱신하고 가께~~~오늘도 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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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아서주 (wvvD4CWU4w) 2020. 12. 7. 오후 1:29:20갱신!!! 먼저 하고:3 얼른 답레 후다닥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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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아서주 (wvvD4CWU4w) 2020. 12. 7. 오후 1:29:54틸리 면허 없다는 것에 대한 대답 분명 했는데 그거 어디로 날아갔...!?(동공지진) ㅇ리단 다른 부하직원 시킨다고 하면서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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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아서 - 마틸다 (wvvD4CWU4w) 2020. 12. 7. 오후 1:41:52“?”
당황스러움이 묻어 나오는 목소리에 아서가 고개를 돌려, 마틸다를 바라봤다. 왜, 당황스러운 목소리를 내는 건가. 하고 마틸다를 가만히 바라보던 아서는 이유를 알겠다는 것처럼 눈을 지그시 감았다.
면허가 없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됐다. .... 어이.”
문 앞에 서 있던 다른 부하를 간단하게 부른 아서가 턱짓으로 차를 가리켰다. 무슨 의미인지 알아 챈 부하가 서둘러서 뒷좌석의 문을 열어, 아서가 탈 수 있게 했다.
“조수석에 타라.”
마틸다에게 한 마디 말한 그는 뒷자석에 느긋하게 자리를 잡고 앉았다. 운전석으로 향하던 부하가 마틸다에게 타라는 것처럼 조수석의 문을 열었다. -
639 아서주 (wvvD4CWU4w) 2020. 12. 7. 오후 3:19:07갱신이다! 만약 잇기 힘들어 아서주!!! 하면 당근 흔들기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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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틸리주 (uEXmPA8QSo) 2020. 12. 7. 오후 4:36:27오랜만에 뭔가 흔들때가 왔구만🥝🥝🥝 오늘은 키위를 흔들어봄미다,, 일단 갱신하구 곧 답레 가져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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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마틸다-아서 (uEXmPA8QSo) 2020. 12. 7. 오후 5:50:16마주친 눈에 태연하게 보이려 노력해야 했다. 이런 일로 호되게 면책 당할 것 같지는 않았지만, 남자 앞에서 불가능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불편한 마음이었다. 지금까지 한 이야기들은 다 어떻게 했는지 모를 노릇이다.
"...네."
어쩌면 다른 사람을 불러오는 게 나을지에 대한 물음은 마틸다의 기대가 강하게 반영된 말이었는지도 모른다. 굳이 조수석에 앉아서까지 가야 하는 일인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니 얌전히 대답하고 차에 탔다. 운전석으로 돌아와 차에 시동을 거는 동안 벨트를 한 마틸다가 말했다.
"B구역입니다. ...앨버튼가 72번지요."
위치를 말하는 동안 긴장해 앞으로 쏟아졌던 몸을 시트에 기댔다. 양손으로 안전벨트를 잡고선 눈을 굴렸다. 불편하다. 그동안 편한 적이라곤 없었지만 특히나 손에 꼽게 불편했다. -
642 틸리주 (uEXmPA8QSo) 2020. 12. 7. 오후 5:51:10차 출발했다고 생각했슴다~~글구 오히려 내 답레가 이을게 없는것 같고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어려우면 말해조! 토마토를 흔들어주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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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아서주 (wvvD4CWU4w) 2020. 12. 7. 오후 8:38:56아니야 괜찮아 틸리주!!! 내가 졸려서.. 지금 가야 할 거 같아;ㅁ; 내일 답레 줄게!!! 힘들지 않으니!!!! 나는 시금치를 흔들겠다!(시금치 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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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틸리주 (XXYRycxdbM) 2020. 12. 8. 오전 7:07:27우리 거의 과일시장 채소시장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갱신해!힘들지 않다니 다행이다 답레 천천히 줘☺️❣️ 푹 자고 일어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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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아서 - 마틸다 (ceWVtZIIm.) 2020. 12. 8. 오후 2:14:07마틸다의 말에 조직원은 말없이 차를 운전하기 시작했고 아서 역시 아무 말이 없었다. 그는 차가 운전하는 대로 창 밖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따.얼마나 달렸을까, 차가 멈췄다.
“도착했습니다.”
그 말을 남긴 조직원이 먼저 내렸다. 마틸다가 내릴 수 있게 조수석의 문을 연 후에 아서가 내리기 편하게 뒷좌석의 문을 열었다.
“여기서 대기하고. …… 안내하도록.”
운전한 부하에게 대기하라고 명령한 아서가 마틸다를 향해 말했다. 걷는 장면을 직접 보려는 심산이었다.
“더불어, 이 길목에서 보호세도 자네가 직접 걷는 게 좋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과물시장이네!:3 갱신할게!!!:3 -
646 틸리주 (F4DE0Uqtyk) 2020. 12. 8. 오후 5:45:46갱신할게!! 오늘 대청소했더니 기운ㅇㅣ 하나도 업따 ㅇ<-<,,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답레 낼쯤 가져올게~~~아서주 쫀저녁보내구 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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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아서주 (ceWVtZIIm.) 2020. 12. 8. 오후 5:53:14어서와 틸리주 고생했어!!!(토다다다다닥)
내가 내일은 거의 못 와서 천천히 올려줘!:3 혹시 모를 갱신도 부탁한다...;ㅁ;! -
648 틸리주 (/IBIW34.Ow) 2020. 12. 8. 오후 6:13:45헉 응응 내가 갱신 잘하구 지키고 있을게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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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아서주 (ceWVtZIIm.) 2020. 12. 8. 오후 8:08:14틸리주만 믿고 있을게!!>:3
오늘 저녁에 푹 쉬기야~!~! -
650 틸리주 (IknEzA9XeA) 2020. 12. 9. 오후 5:12:36아이고 답레 하루정도 더 걸리게따😭😭..일단 갱신하께!!!!!!!!!스레지킴이 ㄴ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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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아서주 (EhAne.upAg) 2020. 12. 9. 오후 7:29:22갱신이야! 답레는 천천히!!!:3 내일부터는 나도 느긋하니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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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아서주 (EhAne.upAg) 2020. 12. 9. 오후 9:46:50갱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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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틸리주 (osQL6/j2V6) 2020. 12. 9. 오후 10:37:44나도 또 갱신~!~!!~아 마저 글고 보호세 걷는 거 약간 상상(??이 안돼서 그런데 혹시 조직원 상징하는 뭔가가 있나여?! 브로치라거나,, 그래서 사람 들어오면 호닥닥 와서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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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틸리주 (R8lv467YKQ) 2020. 12. 10. 오전 8:01:53아침갱신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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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아서주 (syqScZhUf2) 2020. 12. 10. 오전 8:10:51어제 일찍 사라졌... 갱신이야!!
>>653 보통 가게 주인들이 마피아들과 그 자녀들을 알고 있는 걸 봐서.... 으음.....
보통은 걷는 조직원이 걷지만 이번엔 다른 조직원이라서 잘 몰랐는데 틸리 뒤의 아서 얼굴 보고 바로 줬다고 할까???(? -
656 틸리주 (l0uqbteAp6) 2020. 12. 10. 오후 6:22:24홀홀 글쿠나🤔!! 그럼 원래 보호세걷는게 틸리일은 아니었던거지,,?중간전달정도였나,,,? 일단 참고해서 답레써올게~~저녁먹고 씻고 가져올것같아서 천천히 기다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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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아서주 (x42QNGrKHY) 2020. 12. 10. 오후 7:22:01갱신 천천히 조 틸리주.... :3
지금 나도 쓰고 있는 게 있어서리... ':3 -
658 아서주 (x42QNGrKHY) 2020. 12. 10. 오후 10:20:18>>656 그리고오.... 원래 보호세 걷는 일은 틸리 일이 아니었따:3! 아서가 한 번 시켜보는 것!!!: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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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마틸다-아서 (RSCrYn9qkk) 2020. 12. 10. 오후 11:16:55마틸다는 조금 삐걱거렸다. 말 그대로의 행동이라 굳이 다른 표현을 덧붙일 필요도 없었다. 일단은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예상보다 훨씬 짧아 놀랐고, 다음으로는 조수석 문을 제 손으로 열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두 번째는 놀람을 넘어 당혹감까지 느끼게 했다.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다시 고개를 꾸벅여 인사한 마틸다가 천천히 차에서 내렸다. 왜, 하필, 이런 생각이 통하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는 걸 아는데도 그것말곤 드는 생각이 없었다.
"…네, 일단 이쪽으로."
방향을 안내한 마틸다가 남자의 한 걸음 뒤에서 따라 걸었다. 심부름으로 종종 오가던 길인데도 갑자기 낯설게 느껴졌다. 아니, 부담스러움인가? 조용히 쩔쩔매던 마틸다는 더한 난처함을 느꼈다.
"보호세는 아직…, …알겠습니다."
어차피 시간만 끌게 될 바엔 순순히 따르는 편이 나았다. 전혀 해본 적 없어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게 문제였다만. 마틸다가 불안한 눈치로 주변을 흘끔거리다 먼저 한 가게의 안으로 들어갔다. 의아한 눈초리로 나오던 주인이 마틸다 뒤에 선 남자를 보고 겁에 질린 얼굴을 했다. 허둥지둥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손에는 무언가 감싸고 있는 종이뭉치가 있었다. 아마 남자가 말한 보호세일 것이다. 받아든 마틸다가 안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내밀었다. 제대로 받았다는 확인이자 일종의 명분이었다. 남자를 한 번 바라본 마틸다가 다시 먼저 가게 밖으로 나왔고 남자가 나올 수 있도록 문을 잡고 섰다.
"…확인 차원에서 보고자 하신 거라면 나머지는 다른 분께 맡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더 지체되어 좋을 건 없을 것 같아서요."
흘끔 눈치를 본 마틸다가 바닥으로 시선을 내렸다. 날씨가 덥지도 않은데 등줄기로 땀이 흐르는 것 같았다.
"일단 계속 안내하겠습니다." -
660 틸리주 (RSCrYn9qkk) 2020. 12. 10. 오후 11:18:01회피스킬을 써본 마틸다,,과연 먹힐찌,,,🤔🤔
아서주 쫀밤되구 쓰고 있는거 있다니까 답레는 느긋하게 주쎄여~~~~ -
661 틸리주 (BU9TZfTnaY) 2020. 12. 11. 오후 7:11:00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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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아서주 (4.Kn0uR/8A) 2020. 12. 12. 오후 1:53:32갱신이야:3
어우 어제 바빠서 확인을 못했는데 답레 확인을 못할 정도였네.. 쯥...... -
668 틸리주 (8CPseUv2LI) 2020. 12. 12. 오후 3:17:15갠차나 우리 천천히 굴리기로 했잖아! 나두 갱신하고 간당 아서주 쫀주말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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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아서 - 마틸다 (4.Kn0uR/8A) 2020. 12. 12. 오후 5:19:43아서는 아무 말 없이 마틸다의 안내를 따랐다. 가게 문을 연 남자가 자신을 알아봤을 때, 조금 험악하지만 웃었다.
“잘했어.”
아무런 감흥이 들지 않는 거리다. 그가 만약, 평범한 사람이었어도 이 거리에 큰 감흥은 없었을 것이다. 아서는 그런 인물이었다. 딱 한 마디, 칭찬을 한 아서는 마틸다의 말에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봤다. “이제부터 이것도 자네에게 맡길 계획이다. 올라가지 않는 대신, 다른 일이 늘어나는 것도 좋지 않겠나. 누구도 죽지 않는 일이고.”
궤변이다. 궤변이야! 아서가 활짝 웃더니, 뒤이어 걷기 시작했다.
“이 거리에서 초콜릿을 건네고 보호세도 걷는다.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간단한 일이지? 하듯 그는 가볍게 말하면서 마틸다의 뒤를 따랐다.
“저 쪽이겠군”
문득, 아서가 너머의 가게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그리고 답레다:3 맞아.. 천천히.. 슬로우....!!! -
670 틸리주 (8CPseUv2LI) 2020. 12. 12. 오후 9:37:01갱신할게!!컨디션이 안좋은가 요즘 쉬는날엔 픽픽 쓰러져자네😇😭.....답레 모레쯤 달아둘게...! 아서주 낼도 쫀주말 보내구 쫀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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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아서주 (4.Kn0uR/8A) 2020. 12. 12. 오후 9:49:05앗 괜찮아 틸리주!? 무리하지 말구...;ㅁ; 몸 건강 꼭꼭 챙기기야...(토닥토닥) 틸리주도 좋은 밤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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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틸리주 (1pHJb3fgNY) 2020. 12. 13. 오전 11:07:25갱신할게!밖에 보니까 눈이 펑펑 왔네🤭❣️❣️ 추위랑 미끄럼 조심하구 쫀주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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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아서주 (ZXOlQyqubw) 2020. 12. 13. 오후 2:07:35눈이 엄청 왔더라구... 밖이 눈천국이야:3 틸리주도 추위 조심하구!! 미끌미끌 조심하구...!!! 좋은 주말이 되기 바라! 감기 걸리기 쉬운 날이니까 따뜻하게 있자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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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아서주 (ZXOlQyqubw) 2020. 12. 13. 오후 9:57:26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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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틸리주 (dnzhLOCkKw) 2020. 12. 13. 오후 11:19:59나도 갱신해!!아서주 쫀밤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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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틸리주 (aRFWszUnv.) 2020. 12. 14. 오후 4:52:42갱신 먼저 하구 이따 답레 가져올게🙋♀️🙋♀️ 쫀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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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아서주 (w28AdGYpFM) 2020. 12. 14. 오후 9:42:39천천히 답레 줘! 좋은 저녁 돼 틸리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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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마틸다-아서 (jHgPm2dzWQ) 2020. 12. 15. 오전 12:15:09칭찬은 낯설다. 수고했다는 류의 말은 종종 들었지만, 그건 칭찬이 아니라 응당 해야 하는 일을 했다는 확인으로 들렸다. 아마 실제로도 그게 맞았을 것이다. 마틸다가 하는 일은 지극히 사소한 일이었고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이었으니까. 더군다나 이 남자의 입에서 칭찬이라니. 마틸다는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일이다. 그게 좋은 일이라도 아주 예상 외의 것과 맞닥뜨리면 도리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됐다. 마틸다의 인사가 한 박자 늦어진 건 그것 때문이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일어난 일이 좋은 일인가? 다시금 생각하니 의심스러웠다. 자신이 좋은 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소위 말하는 심지가 꼬인 사람처럼 여겨져 짧은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나쁜 예감은 마틸다를 배신하지 않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어딘가 이상한 말이라고는 느꼈지만 반박할 수 있는 말은 없었다. 맞고 틀리고만 놓고 본다면 남자의 말은 틀리지 않았으며, 단순히 할 수 없다는 말은 할 수 없는 말이었다. 스스로 효용가치를 전면으로 부정해 좋을 게 뭐가 있겠는가? 마틸다는 어두운 표정으로 남자의 뜻에 맞는 대답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할 수 있는 말의 종류와 길이가 전부 짧아졌다.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건 느끼면서도 손은 쓰지 못했다. 마틸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문앞에 섰다. 도무지 빠져나갈 틈이 없다. 옷자락에 축축한 손을 문질러 닦고 문을 열었다. 제대로 영업이나 하는지 의심스러운 침침한 가게에선 매캐한 냄새가 났다. 옅게 찌푸린 마틸다가 벽을 두드리고 말했다.
"에반스 씨, 약속하신 금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목소리가 들리자 구석에서 누군가 일어났다. 마르고 키가 큰 남자였다. 남자가 가까이 다가오자 냄새가 짙어졌다. 마틸다를 빤히 쳐다보던 남자가 짧게 내뱉었다. —아아.
"근데... 하루 더 남지 않았던가?"
웃으며 말하는 눈은 어딘가 섬뜩하게 느껴졌다. 마틸다가 무의식 중에 시선을 피했다.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았다.
// 메모장에 써놓고 안올린 사람이 있다,,?🙋♀️,,,, 아서주 구빰쫀밤이얌!! -
679 아서주 (vBOQIbGauc) 2020. 12. 15. 오후 5:13:24갱신 먼저~~~!!! 틸리주도 오늘 좋은 날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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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아서주 (vBOQIbGauc) 2020. 12. 15. 오후 5:59:59답레는 내일 올라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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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틸리주 (d62kk8nBOw) 2020. 12. 15. 오후 6:31:56나두 갱신~~~답레 천천히 줘😘 아서주 저녁 맛있는거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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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아서주 (8oUDcDisFg) 2020. 12. 16. 오후 9:06:23악! 답레 날아갔어!!!! 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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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틸리주 (.gMd5YGJDk) 2020. 12. 16. 오후 10:07:03갱신할게~~!!아악 날렸다니...orz.....😭 괜찮으니까 천천히 답레조!!! 글구 쫀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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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아서주 (8oUDcDisFg) 2020. 12. 16. 오후 10:38:32좋은 밤이야 틸리주!!!
진짜.. 왜 날렸....(울컥) -
685 아서 - 마틸다 (FEg50ERKpA) 2020. 12. 17. 오전 12:21:06“좋은 대답이야.”
아서는 기분이 좋아져서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극히 드문 변화였다. 그 기분은 에반스를 보기 직전까지는 이어졌다.
“이미 연체가 된 거 아니었나? 말미가 생겼으면, 그 전에 내야하지 않겠나. 아니면ㅡ”
마틸다와 에반스의 대화를 가만히 듣던 아서가 나직이 말하다가 말끝을 늘였다. 그리곤 표정을 지운 채, 에반스를 노려봤다.
“나에 대한 기만인가?”
기간을 이미 한 번, 어겼었다. 자율적으로 말미가 생겼으나, 내지를 않는다. 아서가 싫어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그는 에반스에게로 다가갔다.
“내 조직원에게 제 값을 지불해.”
그 말은, 강압적인 것 같기도 했다.
//잇기 힘들다면 당근을 흔들어줘!:3 -
686 아서주 (FEg50ERKpA) 2020. 12. 17. 오후 2:24:21갱신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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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틸리주 (i7MEkijJsc) 2020. 12. 17. 오후 4:35:00갱신할게🙋♀️
답레는 빠르면 오늘밤이구 늦으면 낼 가져올것 같아!! 쫀저녁돼 아서주야~~~ -
688 아서주 (FEg50ERKpA) 2020. 12. 17. 오후 4:38:25천천히 답레 가져와줘 틸리주:3!!! 쫀저돼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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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마틸다 - 아서 (IOqG9A.Lpk) 2020. 12. 17. 오후 10:59:11에반스는 성격이 유들유들한 남자라고 했다. 누군가는 가벼워 대하기긴 쉬워도 인간적으론 도무지 엮이고 싶은 상대가 아니라고 했다. 평가는 제각각이었으나 결국 그들이—사실 이렇게 칭할 만큼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공통적으로 말하는 건, 가볍고 유한 사람이라는 사실이었다. 지금 그 에반스를 앞에 둔 마틸다는 생각했다. 도대체 이 자의 어디가 가볍고 유한 사람이라는 것인가? 얼굴이야 웃고 있었지만 딱히 좋은 웃음은 아니었다. 꾸며냈거나 반 정도는 약에 취해 있는 상황에서나 나오는 웃음이었다. 혹은 둘 다거나.
"그 말미까지 아직 하루가 남아있어서 말입니다."
에반스는 정확히 마틸다 뒤의 남자에게만 시선을 주었다. 피실피실 웃음을 흘리던 에반스는 남자의 말에 깜짝 놀라는 척을 하더니 말했다.
"기만이라뇨. 감히 그럴 리가."
몸을 돌려 비척비척 걸어가는 순간에도 에반스는 마틸다를 한 번도 바라본 적 없었다. 이젠 거의 자리에 없는 사람 느껴지기 시작했다. 뭐, 익숙한 일이다. 이 일만 해결이 된다면야 이 정도 태도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축에 끼워줄 수 있었다. 다시 돌아온 에반스가 헐거운 주머니를 마틸다에게 건넸다. 그때야 눈이 마주쳤다. 고갯짓 하는 에반스를 보곤 마틸다가 값이 맞아떨어지는지를 살폈다. 아까는 남자만을 보던 에반스가 이젠 마틸다를 집요할 정도로 쳐다봤다.
"금액 맞습니다."
마틸다가 남자에게 말했다. 어서 자리를 뜨고 싶었다. 축객령만 내려진다면 최대한 빠르게 문을 열고 나갈 생각이었다. 기분 나쁜 냄새부터 사람까지 맘에 들긴 커녕 최악이다. 그러나 마틸다가 바람은 저를 부르는 에반스에 의해 가로막혔다.
"카터 양, 맞지?"
남자는 그 유들유들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마틸다에겐 불쾌한 웃음일 뿐이다.
"시간계산은 확실하게 해줬으면 하네. 서로 기분 상하는 일, 생기지 않는 게 좋잖아."
마틸다의 얼굴이 미세하게 구겨졌다. 그러나 입술은 열릴 생각은 않았다.
// 잇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힘들면 고구마를 흔들어조!!! -
690 아서주 (FEg50ERKpA) 2020. 12. 17. 오후 11:56:15답레 지금 봤다! 어럅지 않으니 👾👾외계인을 흔든다! 내가 지금봐서 내일 답레 줄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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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틸리주 (lRCWbjicJ2) 2020. 12. 18. 오전 8:08:09아침갱신하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이제 채소과일 탈출이네....!! 답레는 천천히 조~~~왜냐믄,,내가 거의 맨날 지각하고 있는 사람이닉가요,,,, -
692 아서주 (takmigPklA) 2020. 12. 18. 오후 5:10:03채소와과일에서 드디어 우리는 탈출했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느긋하게 올라갈 테니까 틸리주도 느긋하게 기다려줘:3! 오늘 눈도 오고 되게 춥더라 감기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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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틸리주 (FhFzaYVvfI) 2020. 12. 19. 오후 5:39:08주말갱신~~
응응 느긋하게 기다리께!! 편하게주고 쫀주말 보내 아서주😉😉❣️ -
694 아서 - 마틸다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11:27:02“다음부터는 말미 없이 바로 받아라, 카터.”
아서는 그 말만을 하곤 에반스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또 말미가 생겼다는 말이 내 귀에 들어오면, 그 때는 재미있는 일을 겪게 될 것이다.”
다른 것보다 말미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듯 아서가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그는 마틸다에게 턱짓을 했다.
“가지.”
일단, 여기가 마지막이었다. 아서는 이유 모를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떠나면서 여길 좀 청소해두는 게 좋겠군.”
//답레를 올려둔다:3! -
695 아서주 (wG5UjKko.c) 2020. 12. 20. 오후 3:16:37갱신이야!:3 잇기 어려우면 별을 흔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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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틸리주 (TP1jAD915A) 2020. 12. 20. 오후 3:25:32갱신할게~~!!~
오늘 집안일 몰아서하는중이라 답레는 낼..이나 낼 앓아누우면😇 모레일것 같아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 막레처럼 가져오게되지 않을까 한당,, 느긋하게 기다려조!! -
697 아서주 (wG5UjKko.c) 2020. 12. 20. 오후 3:26:46고생하네 틸리주;ㅁ;!!! 기다리고 있을게 천천히 이어줘!!무리하지 말구!!!(안마 도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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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틸리주 (GVnALzfA0k) 2020. 12. 21. 오전 7:12:27아침갱신하께~!~!~!~~
답레 거의 다 쓴것 가튼디 그..잇자나요...보스가 말한 정리가 내가 생각한 정리인가.....🔫...
마틸다한테 쟤 좀 치우라고 한 말인지 에반스한테 앞으론 깨끗하게 좀 하고 살라는(ㅋㅋㅋㅋ 말인지 헷갈ㄹㅣ고 잇습ㄴㅣ다(댕청)🤓,, -
699 아서주 (9MBnQWgfvQ) 2020. 12. 21. 오전 9:09:50일하다가 갱신!!!
아앗....ㅋㅋㅋㅋㅋ 맞다... 마틸다에게 쟤 좀 치우라는 의미..... 🗡 마틸다가 거절하면 다른 놈 시킬 거닉아 부담갇지 않아도 된닷!!! -
700 아서주 (oiEeJlkvSY) 2020. 12. 21. 오후 7:18:02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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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마틸다 - 아서 (eoiDAuMMfk) 2020. 12. 21. 오후 8:16:07일이 단단히 꼬였다. 일찌감치 꼬인지 오래라는 사실은 제가 제일 잘 알았다. 꼬인 것을 푸는 건 이제 불가능했다.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었다. 애초에 이곳에 발을 들이지 않아 꼬일 만한 일을 만들지 않는 것만이 방법이었다. 하지만 시간을 돌릴 수도 없고, 그때의 마틸다는 여러 이유로 절박했다.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은 선택을 하게 되겠지.
"명심하겠습니다."
마틸다가 말했다. 남자는 말미라는 게 생겼다는 사실 자체를 못마땅해하는 듯 보였다. 솔직히, 에반스 저 작자가 조금만 굽히는 태도였거나 적어도 아까와 같이 건방만 떨지 않았어도 이렇게까진 되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다. 덕분에 마틸다는 자주 남의 겁에 질린 얼굴을 보게 될 예정이었다. 남자의 말대로 아무도 죽지 않는 일이었으나 마틸다에게 끔찍한 일이라는 건 변하지 않았다. 거부할 수 없으니 받아들이는 것뿐.
남자가 나갈 문을 열기 위해 먼저 몸을 돌렸던 마틸다가 불안한 눈초리로 멈춰섰다. 머뭇거림이 그대로 드러나는 태도로 굳어있던 마틸다가 품에서 총을 꺼내 에반스를 향해 겨눴다. 역시나 손을 떨고 있었다. 에반스의 표정이 차게 굳었다. 그러나 마틸다는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다.
"......죄송합니다."
겨우 말을 꺼낸 마틸다가 손을 떨궜다. 끔찍한 일이라도 겪은 것 같은 표정이었다. 내가 지금 무슨 일을. 익숙한 후회는 너무 심하게 닳아 어디에도 쓸 수 없었다.
// 예상대로 마틸다는 하지 못했읍니다😇..........막레로 받아줘도 좋구 담을 막레로 해도 조을것 같아!!. -
702 아서주 (oiEeJlkvSY) 2020. 12. 21. 오후 8:22:50어서와 마틸다주:3!! 흑흑 마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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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틸리주 (kz.c5og6y.) 2020. 12. 21. 오후 8:34:45아서주 안뇽~~~!~!~!!
(잘리지 않는게 이상하다 생각중)(잘리면 스레가 끗나기 때문이겟조,,..,,,,)(마틸다는 열일하라 열일하라😡) -
704 아서주 (oiEeJlkvSY) 2020. 12. 21. 오후 8:57: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리면......... 우리는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하고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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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틸리주 (kz.c5og6y.) 2020. 12. 21. 오후 9:10: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각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되는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순순히 나갈수 있는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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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아서주 (oiEeJlkvSY) 2020. 12. 21. 오후 9:13:30순순히 나갈 수 있는지는.....(먼산)
나도 모르겠다!!!>:ㅁ(??????? -
707 틸리주 (kz.c5og6y.) 2020. 12. 21. 오후 9:35:39나간뒤의 미래는 미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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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아서주 (83CQfJ6KRw) 2020. 12. 22. 오후 4:01: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궁으로 가버린 거시야:3
답레는 오늘 밤 중에 줄 수 있을 거 같다:3 좋은 평일 화이팅이야!!:3 -
709 아서 - 마틸다 (83CQfJ6KRw) 2020. 12. 22. 오후 11:34:53“........ 어이.”
방아쇠를 쥐는 걸 보던 아서는 곧이어, 혀를 짧게 찼다. 그리곤 골목 끝 어귀에서 자신들을 기다리는 조직원에게 고갯짓을 했다.
“처리해.”
“네”
에반스를 향해 고갯짓을 하자마자, 조직원은 살짝 몸을 숙여서 알겠다고 대답하곤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표정 없이 보던 아서가 마틸다에게로 다시 시선을 돌렸다.
“타지.”
놀랍게도 평이한 톤이었다.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것처럼 말하던 아서는 돌아오는 조직원이 안내하는 대로 차에 탔다.
“다음부터는, 말미를 달라고 하는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마라.”
자비는 그 세계에선 불필요한 것이다. 나직이 말하던 아서가 창밖을 응시했다. 늘 그랬듯 회색빛 도시다.
//막레를 가져왔따:3 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틸리주:3!!! -
710 틸리주 (7uja2wh7EU) 2020. 12. 22. 오후 11:37:05앗 타이밍 쩨고😎😎 늦은갱신과 함께 막레확인이야~~!!~아서주도 일상 돌리느라 짱짱 수고했어! 일케 또 하나의 일을 배워가는 마틸다,,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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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틸리주 (bfGk0Q7CF.) 2020. 12. 23. 오전 7:12:22아침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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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아서주 (aM54FsHg.g) 2020. 12. 23. 오후 2:15:42갱신이다:3!!!
마틸다가 일을 배워가고 있구나:3!! -
713 틸리주 (c2bLbJRy9Y) 2020. 12. 23. 오후 7:46:26발전해는 틸리주의 강요였읍니다,, 갱신할게!!아서주 쫀저녁이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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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아서주 (aM54FsHg.g) 2020. 12. 23. 오후 7:49:42어서와 틸리주:3 틸리주도 좋은 저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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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아서주 (CkZqpOvMu.) 2020. 12. 24. 오후 6:51:08좋은 크리스마스 이브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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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틸리주 (zh/nCRUpII) 2020. 12. 24. 오후 9:45:37갱신!! 메리크리스마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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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아서주 (jdMAsVOjQE) 2020. 12. 25. 오후 3:21:29메리! 크리스! 마스!!!!
갸아악 약속 임ㅅ었구나....!!!! -
718 틸리주 (tmqIEUNT/s) 2020. 12. 25. 오후 5:27:41갱신~~🙋♀️❣️휴일의 꽃말은 쉼과 놀기라구 알고 있슴ㄷㅏ,,,,즐겁게 잘다녀와 아서주!! 오늘 쫌 춥다ㅠㅠㅠㅠㅠㅠ따숩게 재밌게 놀구 오세용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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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아서주 (jdMAsVOjQE) 2020. 12. 25. 오후 5:32:59지금은 집에 무사히 돌아왔따구:3!! 어서와 틸리주!!!!:3
이 날짜에 쉬는 게 얼마만인지 몰라.....<:3 매년 크리스마스에 대목이라고 일했는데... -
721 틸리주 (mYkW35RufE) 2020. 12. 26. 오후 1:35:48갱신이야!! 아서주 휴일마다 일했구나😭😭 어젠 쫌 쉬었니.....나는 잘쉬었따....ㅋㅋㅋㅋㅋ 주말동안 천천히 잡담이랑 썰풀면서 담주쯤 새일상시작해보까?!
마따 나 물어볼거 있는데 쫌 이른가싶기도 하지만🤔🤔..혹시 아서주가 생각하는 엔딩이 인니?? -
722 아서주 (e6rwLfo6GI) 2020. 12. 26. 오후 2:46:50갱신:3 으음.... 아직은 없는 거 같어.. 초창기에는 우리가 스레 팠을 때 얘기 나눈 걸 엔딩으로 생각 중인데 매번 바뀌어섴ㅋㅋㅋ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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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아서주 (e6rwLfo6GI) 2020. 12. 26. 오후 2:47:07그리고 잘 쉬었다니 다행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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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틸리주 (6UdO0obisA) 2020. 12. 26. 오후 6:17:02쫀저녁이야~~🙋♀️🙋♀️ 갱신하께!!
앗 글쿠나 사실 나도 물보면서 아직 좀 이른감이 있다고 생각하긴 했으니까ㅋㅋㅋ큐ㅠㅠㅠㅠㅠ나는 역시 마틸다가 몽가,,자기 이익?위해서 남에게 피해가 가는 일을 서슴없이 할 때,,? 그때가 캐릭터로서는 엔딩이 난다고 생각하고 이따....🤔
혹시 아서주 생각한 엔딩 있음 약간씩 맞춰도 보고 혼자도 생각해보려구 해쓰,, 나중에 중요한 분기점이 오면 알려죠 알고 싶으니까 희희,, -
725 아서주 (KfnHR8EMs2) 2020. 12. 26. 오후 7:45:27꼭 알려줄게:3!! 아무래도 틸리가 서슴 없이 행동하는 걸 기대하겠어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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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틸리주 (n3DnlKc1Dk) 2020. 12. 27. 오후 2:31:23갱신!!>:3
희희 기대하깨!! 어쩌면 나중엔 아서말 쩰루 잘듣는게 마틸다일수도 있겠다구..생각하는중.....물논 다른 조직원들의 동의는 구하지 않은 갠적인 의견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쫀주말 보내구 있길 바라 아서주야~~~~ -
727 아서주 (TGobvSsllc) 2020. 12. 28. 오전 12:12: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오른팔 자리에 틸리가 앉는 거 아니야!?(틸리주: 아서주 나가요;)
월요일이다아아ㅏ....... 틸리주도 이번주 화이팅이야아아아 -
728 틸리주 (GZLwnGlCeQ) 2020. 12. 28. 오전 7:00:53월요일이다ㅏ으아으아ㅏㅏ악😭😭 그래도 쫀아야.........아서주 이번주도 화이링ㅋㅋ큐ㅋㅋㅋㅠㅠㅠㅠㅠ
오른팔,,오른팔,,,로즈언니 어케 되는거조?!(사심임)(아서주: ㅏ;) 아서 오른손잡이면 왼팔,,아니면 왼손의 새끼손가락(??????????,,, -
729 아서주 (TGobvSsllc) 2020. 12. 28. 오후 6:06:29로즈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로즈: 뭐)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틸리주 귀여워(야광봉) 오랜만에 진단 돌리고 가야겠따:3!! -
730 아서주 (TGobvSsllc) 2020. 12. 28. 오후 6:16:19아서 힐님의 가격은 선착순무료상품입니다! 【특징】1: 시를 읽어줍니다 2: 아이큐가 높습니다 3: 움직이는 신문입니다【주의】융통성이 없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착순 무료인데 다른 건 너무... 아서인데...?(동공지진)
그 사람이 물었습니다.
"날 위해 죽어줄래?"
아서 힐는 대답했습니다.
"내 소원을 들어준다면."
너밖에 기댈 사람이 없어.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날위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801
【아서 힐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죄는 백색으로 벌은 무색으로.
엔딩대사 : "난 혼자가 아냐."
#당신의_메리배드엔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716 -
731 틸리주 (GZLwnGlCeQ) 2020. 12. 28. 오후 7:39:08쫀저녁~~!🙋♀️ 하지만 로즈언니 소중한걸료 울장미 지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착순 무료라니 일주일전에 줄서야하는거 아니ㄴㅑ고요(광광ㅠㅠㅠㅠㅠㅠ ㅠㅠ ㅠㅠ ㅠㅠㅠ 아서 시집 조아해?? 아님 조아하는건 아니고 있으면 읽나???
메리배드엔딩도 몬가 오..오...하게 된다....... -
732 아서주 (H1BzGlLv3.) 2020. 12. 29. 오전 11:37:08훗훗훗훗:3 아서는 있으면 읽는 타입이지!!!:3
그런 의미에서 마틸다의 진단도 궁금하다!!!! 진단!!!(두근두근(?? -
733 틸리주 (6xsTofhDOE) 2020. 12. 29. 오후 5:56:26마틸다 앤 카터님의 가격은 300원입니다! 【특징】1: 건강을 관리해줍니다 2: 향긋한 냄새가 납니다 3: 훌륭한 닌자입니다【주의】눈치가 없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그 사람이 물었습니다.
"날 위해 죽어줄래?"
마틸다 앤 카터는 대답했습니다.
"그래."
날 원망하지도 않는구나.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날위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801
나중에 마틸다,,저렇게 얘기하고 그 사람을 죽여버리는 건 아닐지,,,,지금 마틸다라면 네가 어떻게 나한테 그런말을 할 수 있어?하구 절대 안 죽어,,,,()()
【마틸다 앤 카터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엔들리스 스마일.
엔딩대사 : "나를 만나줘서 고마워."
#당신의_메리배드엔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716 -
734 틸리주 (6xsTofhDOE) 2020. 12. 29. 오후 5:57:20쫀저녁아서주~~~~😆😆❣️
온김에 진단 올리구가께!!! 아니 근데 가격들이 다 저렴해서 놀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35 틸리주 (n2zHNUZsbo) 2020. 12. 30. 오후 6:11:37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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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아서주 (P6iL4CgO0o) 2020. 12. 30. 오후 6:33:45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틸리 아서보다 싸네!!! 아서는 무료였다구 무려!!!:3 마틸다의 엔딩도 엄청 평온한 느낌이고: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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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틸리주 (pbD5rr4ARA) 2020. 12. 31. 오전 7:25:42갱신이야!!쫀아!아서 왜 무료인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 여기 아직도 있서요......쌈난다구 진짜...😭〰️〰️
오늘 벌써 31일이네,,모했다구 새해예정이람,,, 쫀하루보내고 산뜻하게 새해 맞자~~ -
738 아서주 (Jzml4.AMkU) 2020. 12. 31. 오전 8:39:30안히 '비' 어디갔어....(동공) 틸리주도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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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아서주 (KzJ0rUAmoE) 2021. 1. 1. 오전 12:02:41해피 뉴 이어~~~ 2021년에도 잘 부탁해 틸리주!:3
ㅇㅇㅇㅇㅇ아 알려줄 거 하나 있어!! 10일 이후부터 내가 갱신이 조금 줄어들 예정이야...... 처음에 구했을 때 말했던 상황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아침에 갱신 가능하고 밤에 갱신이 가능하게 되었다...(먼산) -
740 틸리주 (Hgmw/wuPXY) 2021. 1. 1. 오전 12:12:49갱신할게!!아서주 진짜진짜 햅삐뉴이어❣️❣️❣️❣️
헉 그렇구나,,ㅠㅠㅠㅠ나도 작년에 하던게 엎어져서 그거 올해말까지 수습하느라ㅋㅋㅋ큐ㅠㅠㅠㅠ막 활발하게 오지는 못할것같아 그래두 지킬수 있는날은 지키구 할게!
우리 천천히 잘 굴려가보자🤗💕 작년 고마웠구 올해도 잘 부탁해~~~~~건강하구 행복한 한해 보내쟈 -
741 아서주 (KzJ0rUAmoE) 2021. 1. 1. 오후 4:33:19잘 부탁해 틸리주:3 그리고 틸리주의 공지도 확인 완료했따:3!!!
올해 말까지.... 고생이 많네 틸리주8ㅁ8(토닥토닥) -
742 틸리주 (BpnPBRQFwA) 2021. 1. 1. 오후 7:40:05갱신할게!쫀저녁 보내구인니~~~!!
꼬이고 꼬이는게 쎄하더니 시작하자마자 올해를 통으로 저당잡히게 됐네,,😭😭ㅋㅋㅋㅋㅋㅋㅋ우리 둘 다 힘내자 흑흑 아서주도 토닥토닥이얏,,, -
743 아서주 (/y2Zkm1kMg) 2021. 1. 2. 오전 12:22:27아이고 틸리주도 고생이 많아...(토닥토닥) 우리 존재 화이팅 우리 둘 다 힘내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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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틸리주 (KaFdoCA9j.) 2021. 1. 2. 오후 7:38:46갱신할게~~🙋♀️
올해 둘 다 고생많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챙겨먹구 잘자구 건강잘챙기는 한해되자,,, -
745 아서주 (/y2Zkm1kMg) 2021. 1. 2. 오후 7:41:39틸리주도 화이팅이야!! 우리 둘 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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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틸리주 (8/AfUxawZQ) 2021. 1. 2. 오후 8:35:47담주중에는 천천히 새일상소재도 생각해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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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아서주 (/y2Zkm1kMg) 2021. 1. 2. 오후 8:37:36그게 좋겤ㅅ다!! 내가 지금은 머리가 안 돌아가ㅋㅋㅋㅠ픂ㅍ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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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틸리주 (hpmsxjjSLQ) 2021. 1. 2. 오후 9:40:31주말동안 쉬면서 천천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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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아서주 (/y2Zkm1kMg) 2021. 1. 2. 오후 10:59:13천천히 생각해보자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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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아서주 (7IN9UoqlxE) 2021. 1. 3. 오후 9:02:36갱신할게!
나름 생각을 해봤는데!! 지금 틸리가 아서가 내리는 명령 중에서 가능한 마지노선이 어느정도지!?:3 -
751 틸리주 (humRubXM0E) 2021. 1. 4. 오전 10:06:03나도 갱신~~일단 다시 가봐야해서ㅠㅠㅠㅠ저녁때 정리해서 다시올게!!아서주 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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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틸리주 (6JDwuvv68s) 2021. 1. 4. 오후 4:40:00갱쉰~~~!!!~!~
일단 일순위로 피하는 건 사람 죽이는일이겠지......?🤔🤔 그래도 이젠 뭔가 본인이 직접 나서서 하는 일이 아니면 거의 할것 같아(그래서 이번에 보호세걷는것도 분위기상 넵했지만 사실 별루 안조아할거야,,)
본인이 죽이는건 못함 -> 남이 죽인 것 뒷정리 가능
요런 느낌,,? 그외에 간단한 심부름같은거 시키면 할거구....... -
753 아서주 (zjF2JZwSg2) 2021. 1. 4. 오후 7:24:59그럼 다음 일상은 남이 죽인 것 뒷정리로 하면 될 것 같다!:3
간단한 심부름은 초콜릿 배달이나 아니면 허브(마약을 통칭하는 은어) 배달일테니까 그 상황도 괜찮을 거 같구! -
754 틸리주 (BqQ2U0/N1.) 2021. 1. 4. 오후 11:58:01둘중에 뭐가 조으까..일단 다이스!!선레는 뒷처리면 내가, 심부름이면 아서가 시켰으면..아서주가...?일케 하면 되려나
.dice 1 2. = 2
1 처리
2 심부름
일단 다이스 굴려보껭~~~! -
755 아서주 (aYxCwI.V2M) 2021. 1. 5. 오후 7:24:50앗 내가 선레네!! 그럼 선레는 느긋하게 올라온다:3!!!
아서가 시키려는 장면부터 쓰면 되지 않을까!!:3
패밀리의 새로운 판매 제품 허브 이런 느낌의 무언가.. :3 -
756 틸리주 (sYNcvXEdO2) 2021. 1. 5. 오후 11:35:28응응 느긋하게 올려죠~~~!!~ 아서주가 말한 상황이면 적당할것 같다!신제품 출시구만 두구두구🤭🤭..,,,..
오늘도 고생했꾸 아서주 구빰쫀밤야!!! -
757 아서주 (LmRw2MbiRw) 2021. 1. 7. 오전 12:27:05선레... 내일.... 줄게....8ㅁ8 지금까지 일했어서 쓸 시간이 없었다....ㅠㅠㅠ 겨울 건강 꼭꼭 챙기기야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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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틸리주 (hWHDuGeUyo) 2021. 1. 7. 오후 1:59:20갱신이여~~
헉 어제 눈도 많이왔는데 괜찮았나 몰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퇴근은 잘한거야😭😭....?? 천천히 줘도 되니까 감기 조심하고 출퇴근 안전하게 해!!! -
759 아서주 (sTFA9YL4rg) 2021. 1. 8. 오전 8:14:15왜 난 선레를 쓰지 못하는 거신가...(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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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아서주 (sTFA9YL4rg) 2021. 1. 8. 오전 8:15:07어제 3시간 걸려서 어찌어찌 도착했어! 오늘도 한파네 틸리주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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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틸리주 (9OqpVRphcs) 2021. 1. 8. 오후 2:17:39아이구 추운데 바빠서 어떻게 해..ㅠㅠㅠㅠㅠㅠ아서주 오늘도 출퇴근길 조심하고 아서주도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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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아서 - 돈의 방 (l2EgDbrJ02) 2021. 1. 8. 오후 11:22:46아서는 밀봉 팩에 담긴 청록색 가루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초콜릿 말고 새로 나온 것이라며, 부하가 가져온 물건이었다. 팩의 뒷면은 재생용지 같은 갈색이었고 앞 투명한 비닐 부분에는 <clr Green>HERB</clr>라고 프린트 되어 있었다. 사용 방법이 친절하게 뒷면에 프린트 되어 있다.
어디로 보나, 허브를 취급하는 가게에서 팔 법한 물건이었다.
“그렇다면.....”
아서는 시선을 돌려서 문 앞에 서 있는 자신의 부하에게 눈짓했다.
“누굴 불러올까요.”
“마틸다 앤 카터. 오는 길에 시가도 사오라고 하도록.”
“.......”
부하는 차마 ‘요즘 그 조직원을 자주 부르십니다’ 라고 말을 하지 못한 채, 알겠다는 듯 밖으로 나갔다. 아서는 즐거운 듯 새로운 제품을 손가락으로 툭, 건들었다.
//매우 늦은 선레... 미안...(머리박) -
763 아서주 (l2EgDbrJ02) 2021. 1. 8. 오후 11:27:31아 색상 틀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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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틸리주 (f7ktxB7YJU) 2021. 1. 9. 오후 12:26:09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는 보인다 색상!!마음의 눈으로는 다 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할게~~~~
아서주 선레 넘넘 고생했구 답레 내일이나 모레 정도에 달아둘게!오늘은 쉬는지 몰겟다ㅜㅜㅜㅜ 쉬면 푹 쉬고 일하면 조심조심 출퇴근하기!!요즘 길이 다 얼었드라,,😭😭 감시 조심혀~~!! -
765 아서주 (Qv3BE2tSV2) 2021. 1. 9. 오후 5:46:38갱신이야! 응응 확인했어!!! 아서주에게 휴일이란 이제 존재치 않아....(파들) 열심히 일할게 틸리주도 감기 조심해!! 어제 2시간 외근했는데 손이 곱았더라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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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아서주 (XhBBsvgrFU) 2021. 1. 10. 오후 5:45:28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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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틸리주 (ZmXgEGwsXM) 2021. 1. 10. 오후 7:24:39갱신!!답레 밤에 올라가용😆〰️〰️쫀저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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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아서주 (XhBBsvgrFU) 2021. 1. 10. 오후 7:27:53천천히 답레 줘 어서와 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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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마틸다 - 아서 (vJDz2clYG.) 2021. 1. 10. 오후 11:42:19자잘하게 해야 할 것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동안의 일을 생각하면 오늘은 한가한 축이었다. 집에 도착하기 전까진 이런 생각은 금물이라는 걸 떠올렸을 때엔 이미 조직원 하나가 마틸다를 향해 오고 있었다. 이제는 익숙한 얼굴이다. 돈의 명령을 전달받으며 꽤 자주 마주쳤으니까. 마틸다는 그의 말에 순순히 끄덕이며 시가를 사기 위해 움직였다. 근래 남자가 시킨 일 중에서는 가장 평범한 일이었다. 맨 처음 그를 위해 하게 된 일과 같으니.
시가를 산 마틸다가 문을 두드렸다. 남자의 허락이 떨어지고 문이 열리기까지 기다린 뒤 안으로 들어섰다. 마틸다는 절대 익숙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일들에 무뎌지고 있음을 느꼈다. 다른 조직원의 손을 거쳐 시가를 전달한 마틸다가 말했다.
"부르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자와 얼굴을 맞대는 일은 익숙해질 것 같지가 않다.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기도 했다. 굳이 왜? 특별히 조직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것도, 일에 대한 거부감이 낮은 것도 아닌데. 여러 펜을 두고도 이유 없이 자주 손이 가는 것 하나를 쓰는 것과 같다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
770 틸리주 (vJDz2clYG.) 2021. 1. 10. 오후 11:44:28낼부턴 그래도 좀 덜 추운가바ㅠㅠㅜㅜㅜ이 추운날씨에 외근했다니,,손이 곱다니,,,😭😭 아서주 새로운주엔 따수운 곳에서 일하게 하소서........
기다려줘서 고맙구 답레 천천히 주고 쫀밤구빰이야~~!!~!~! 😴❣️❣️❣️ -
771 틸리주 (BaNEgH.dYk) 2021. 1. 11. 오후 9:07:10갱신할게 아서주 쫀저녁쫀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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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아서주 (KprPLwa4hE) 2021. 1. 11. 오후 9:24:21갱신!!! 답레는 내일 오전 중이나 저녁 중에 올라갈 예정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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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아서 - 마틸다 (NflKnUzlIU) 2021. 1. 12. 오후 2:52:47"제 때 도착했군."
아서가 감정이 담기지 않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전달 받은 시가를 한 손에 쥐었다. 곧, 그 시가의 끝 부분이 잘릴 예정이었다.
천천히 그의 손에서 잘린 시가 조각이 가볍게 떨어졌다. 아서는 불 붙인 시가를 입에 물곤 마틸다를 가만히 응시했다.
"이 쪽으로 오지."
가까이 오라고 말한 후, 아서가 자신의 책상 위에 놓인 예의, 허브 봉투를 마틸다에게 가까이 내밀었다.
"이번에 새로 만든 [허브]다. 초콜릿과 달리, 그 자리에서 대금을 받는다."
거기까지 말한 아서는 두 손을 깍지 끼고 책상에 세웠다.
"허브 전달과 대금 회수가 불가능하지는 않겠지, 마틸다 앤 카터?" -
774 틸리주 (x/mDMqpyrw) 2021. 1. 12. 오후 9:19:30갱신이야~~~!!오늘도 눈이 엄청 왔네🤭🤭 눈온다는 얘기는 못들어서 갑자기 펑펑 내리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ㅋㅋㅋㅋㅋㅋ
아서주 오늘도 따뜻하고 안전한 하루였길!! 글구 내 답레도 낼 올라갈 예정이야앗🥰 -
775 아서주 (bCoSR5onjE) 2021. 1. 12. 오후 9:33:00천천히 답레 줘 틸리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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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아서주 (bCoSR5onjE) 2021. 1. 12. 오후 11:23:40갱신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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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틸리주 ◆x3M2WuyL1c (W7R2dYNGt.) 2021. 1. 13. 오후 5:36:11음어 으으윽 이걸 어떻게 말하면 조으까....일단 다 차치하고 본론만 말하자면 혹시 이 보트를 미완결인 상태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 물어보고 싶어.... 내가 아무래도 캐릭터를 잘못 잡고 굴렸던 것 같네ㅠㅠㅠ...
시작에서부터 캐릭터엔딩자체는 생각해둔게 있는데 거기까지 잇는게 어렵네😭😭 일상도 되게 여러상황으로 다양하게 굴렸는데 내가 계속 같은 흐름으로 마틸다를 굴리는 것 같아서 알게모르게 계속 버거운마음이 있었던것 같아,,뭘 바꾸긴 해야할 것 같은데 그게 뭐인지 모르겠고 괜히 손댔다가 캐붕낼것 같고,,,,이미 난 것 같기도 하고ㅋㅋ큐ㅠㅠㅠ.....
그래서 조심스럽게 혹시 스레를 여기서 끝낼수 있을지 물어보고싶어ㅠㅠ,, 늘 많이 기다려주고 재밌는 상황 많이 생각해준 아서주인데 갑작스럽게 이런말하게 돼서 미안.... -
778 아서주 (vEBKY1rDFc) 2021. 1. 13. 오후 5:41:58응응 괜찮아!! 틸리주 그동안 고생했어:) 마틸다를 다른 스레에서 재활용해도 괜찮아 그동안 일댈 이어가줘서 고마웠어 이렇게라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뻐. 파트너가 말 없이 사라지는 경험을 자주 했었기도 하고...
날이 추우니까 감기 항시 조심하기야!! 그동안 매력적인 마틸다와 일상 돌릴 수 있어서 좋았고 스윗한 마틸다주와 잡담, 썰 푸는 것도 좋았어!!!:D 나중에 다른 곳에서 익명으로 만날 수 있으면 만나자! -
779 틸리주 ◆x3M2WuyL1c (W7R2dYNGt.) 2021. 1. 13. 오후 5:54:45나도 아서랑 아서주 만날 수 있었어서 감사해!!작년에 사적으로 악재들이 좀 있었는데 여기서 노는걸로 풀고,,암튼 덕분에 견디는데 도움됐구 넘 고마워ㅠㅠㅠㅠㅠ
또 나때문에 계획에 없이 일찍 마무리하게 됐지만 끝까지 함께 해줘서 고맙구..아마 난 마틸다를 다시 꺼낼 일은 없을 것 같아. 직접 마무리는 못했지만😭그래도 이 세계(?)안에서 열일하고 잘살거라 생각하려구...아서주도 아서 캐릭터 편하게 재활용해줘~~
아서주 바쁜 와중에도 들러서 갱신해주고 인사해주고 어쩌면 사소하게 했을 행동들이 나한테는 되게되게 큰 위로와 즐거움이 됐어!!나도 그동안 잡답 썰 일상 다 재밌었고 정말 고마웠고ㅠㅠㅠ아서주 건강하고 늘 행복했음 좋겠다...아프지 말고 알지??!? 정말정말진~~~짜 고맙구 미안해..! 항상 아프지 말고 좋은일 많은 나날 보내길 바랄게. 언젠가 익명속에서 다른 이름으로 또 만나! 안녕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