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2wTOlAOK9E (4803407E+4) 2020. 6. 7. 오전 8:37:06#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이벤트 2주, 스토리 이벤트 2주.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벤트는 주말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전 10:36:1840판 돌입!! 갱신합니다!
-
2 우이주 (1714386E+5) 2020. 6. 10. 오전 11:15:09아닛! 판이 갈렸잖아! 갱신이닷!!
-
3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전 11:22:02어서 와요! 우이주! 본 스토리의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40판에 어서 오세요!
-
4 우이주 (7876361E+6) 2020. 6. 10. 오전 11:29:24스토리 마지막.. 과연 무사히 해피엔딩을 볼 수 있을것인가!!
-
5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전 11:32:45그건 이제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제가 뭐라고 할 수 없네요. 여기까지 와서 배드엔딩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야 진정으로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
-
6 우이주 (3194692E+5) 2020. 6. 10. 오전 11:41:54
-
7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전 11:48:17그렇게 보셔도 안되는건 안되는 거예요!! 가능성을 확정시킬 순 없어요!! 8ㅁ8
-
8 우이주 (3194692E+5) 2020. 6. 10. 오전 11:55:00
-
9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전 11:56:11확실히 마지막까지 왔는데 게임오버가 되고 컨티뉴가 없고 세이브가 다 날아가버리는 시스템이라면 완전 억울할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이건 게임이 아니라 세이브도 없고 컨티뉴도 없는걸요. (?? -
10 우이주 (3194692E+5) 2020. 6. 10. 오전 11:58:30흑흑... 그러니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바로 직전 진행에서 우이쟝의 SAN치가 박살나서 제정신이 아니지만... 어떻게든 될거야...(??? -
11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2:01:18원래 상황극은 어떻게든 되는 법이라고 배웠어요! 일단 저는 상황극도 상황극이지만 이번주 주말의 시험도 신경 써야 하지만요. 그 날은 엄청 바쁜 일정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해낸다! 난 할 수 있다! -
12 우이주 (3194692E+5) 2020. 6. 10. 오후 12:01:45에엣.. 이번주 진행 괜찮으신겁니까 캡틴...?(동공지진
-
13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2:08:06그래서 지금도 공부중입니다. 으흑흑. 그래도 토요일은 전투나 그런 것이 없을 것 같으니까요. 쉬엄쉬엄 해야죠. 일요일엔 시험이 있긴 한데 어차피 그건 아침에 치러 갔다오니 스토리 진행 때는 이미 다 끝난 후니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
14 우이주 (3194692E+5) 2020. 6. 10. 오후 12:08:42앗...아아... 고생이 많으십니다 캡틴...(토닥토닥
-
15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2:14:53괜찮습니다! 어떻게든 되겠지요! 이거 끝나면 그래도 아주 잠깐은 또 자유니까요! 스토리에서도 공부에서도 해방인 것이다. (??
-
16 우이주 (3194692E+5) 2020. 6. 10. 오후 12:22:03ㅋㅋㅋㅋㅋ해방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인거시다!(?
아무튼 슬슬 점심시간이네... 오늘은 뭘 먹지... -
17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2:27:40저는 갈비를 먹을 예정이에요! 우이주도 맛있게 드세요!
-
18 우이주 (3194692E+5) 2020. 6. 10. 오후 12:31:08크윽 부럽다... :3 저어는 샌드위치 먹을겁니다...
다들 맛점하구 좀 있다 저녁쯤 만나~ -
19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2:50:13맛점하시고 오늘 하루 서로 힘내봐요!!
-
20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3:51:45아 난 바보야...(전 스레에서 잔뜩 죽치고 있었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21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3:52:17어서 와요! 스바루주!! 그럴 수도 있죠!
-
22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3:58:57안녕하세요 스레주~
그치만 뭔가 계속 전스레에 있던 게 그냥 그래요!(?) -
23 이름 없음 (8515472E+5) 2020. 6. 10. 오후 4:01:54더우어어어어어.......(좀비)
(대충 불타오른다 짤) -
24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4:02:38어... 어서와요! 아마 레이주?
이쪽은 바람이 좀 부네요.. 점점 더워지겠지.. -
25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4:02:54아마도 레이주일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런 착각을 줄이면 되는거죠!
-
26 레이주 (8515472E+5) 2020. 6. 10. 오후 4:13:26그렇다 레이주다....!!!
아아 나메가 없었구나.... ㅇ(-( 지금 벌써부터 장마가 올라온다는데 그 후에는 얼마나 더 더울지 모르겠어ㅠ -
27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4:20:56올 여름은 더위도 더위지만 마스크도 함께 해야하는데 우린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죽은 눈)
-
28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4:29:15다들 반가워요~ 더운 건 어떻게 가능하지만 마스크는 힘들 거야..(흐릿)
잠이 묘하게 오네요..(흐늘) -
29 레이주 (4449369E+6) 2020. 6. 10. 오후 4:33:27나 보이스피싱에게서 문자가 왓는데 그동안 무시했었...거든...
갑자기
이렇게노력하는데
선생님 연락통없네요
제가 포기할까요?
이러고 왔는데 보통 보이스피싱이 이래...???(당황) -
30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4:37:52>>28 안돼요! 버티셔야 해요! 스바루주! 그건 분명히 착각일 거예요!! 그럴 거예요!
>>29 노력이 부족한 보이스피싱 친구로군요. 좀 더 노력하라고 전해주시죠! (?? -
31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5:40:55더위 상태 실화인가. 아직 더위는 시작도 안 되었을건데 벌써 이 정도 수준이라고?! (흐릿
-
32 우이주 (2966443E+5) 2020. 6. 10. 오후 5:58:31비가...온다...
습하고 덥다... 마스크 쓰니.. 지옥.. 퇴근길 지옥철...헤..헤헤...헤헤헤...(이미 정신을 놓은 참치입니다) -
33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6:03:42어서 와요. 우이주! 이번주부터 비가 온다는 말은 계속 있었으니까요. 특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니.. 다들 습기 조심하도록 해요!
-
34 우이주 (9785936E+5) 2020. 6. 10. 오후 6:57:37꺼흑 이미 늦었슴다...(?
암므튼 집갱인거시다... 집에 온지는 한참됐는데 이거저거하다보니...(흐릿 -
35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7:13:53이미 늦었다니요! 이미 늦었다니요!! 8ㅁ8
-
36 우이주 (9785936E+5) 2020. 6. 10. 오후 7:20:02엉엉 에어컨을 못트니까 습기가 쭉쭉 올라가요...(죽은 눈
-
37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7:20:25그러면 저처럼 선풍기라도 이용하는 것이에오! 그러면 조금 나아질지도 몰라요!! 8ㅁ8
-
38 우이주 (9785936E+5) 2020. 6. 10. 오후 7:20:54선풍기... 미적지근...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지만...(흐릿 -
39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7:30:34이렇게 말하는 저지만 온 몸에서 땀이 흐르고 있어요. 큰일이에요. 오늘 밤은 100% 열대야에요. (흐릿
-
40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7:34:13갱시인... 정신없이 졸아버렸다..!
다들 안녕하세요오~ -
41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7:41:14어서 와요! 스바루주! 그리고 전 밥을 먹고 올게요!
-
42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7:44:26안녕하세요 캡~ 그리고 다녀오세요~
날이 나름 선선하네요.. 내일 비온단 소리가 있지만.. -
43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7:46:43스바루주 엇서오고 캡틴은 다녀와~
으으 배가 아프네... 속이 쓰린거 같은... 뭐지 왜... -
44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7:57:11안녕하세요 우이주~
뭔가 재미있네요! 시간가는 줄 모르겠당... -
45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8:19:16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46 레이주 (4959425E+6) 2020. 6. 10. 오후 8:51:01비가 엄청 오네... :3c
이야아 갱신!!! -
47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8:54:47캡틴이랑 레이주 엇서와~
으... 비 넘모 많이 오는거시야... -
48 레이주 (4959425E+6) 2020. 6. 10. 오후 8:56:37우이주 하이!!:3
비가 그냥 퍼붓고 있워... :3c -
49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8:57:45어서 와요! 레이주! 여기도 지금은 비가 오고 있어요.
그리고 더위에 습기까지 차고 있어요! 안돼! 살려줘!! 8ㅁ8 -
50 레이주 (4959425E+6) 2020. 6. 10. 오후 8:58:13세 세상에...;ㅁ;!!! 캡티이이이이인!!!!
-
51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9:10:35아아... 캡틴... X를 눌러드리겠읍니다(????
-
52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9:24:14그리고 이 밤중에 벽면 선풍기를 하나 설치하고 있습니다. 드릴 힘이 약한 것 같아서 일단 충전중인 것이에오..
-
53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9:27:10스바루주: 야구...
중계: (처참히 지는 중)
스바루주: 더 못보겠다...
리개앵.. 다들 리하이인 거예요.. -
54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9:28:36이 밤중에 노동이라니...(흐릿(토닥토닥
그리고 스바루주 어서와! 야...야구... -
55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9:29:34어서 와요! 스바루주!!
>>54 괜찮아요. 어차피 지금 안하면 내일 아침에 해야하는 것입니다. (?? -
56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9:30:15다들 안녕안녕이에요~
와이파이가 영... 시원찮네요. -
57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9:45:32비가 오면 와이파이의 상태가 항상.. 어째서인진 모릅니다. (시선회피
-
58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10:00:21이쪽은 아마 비는 안 오는 것 같은데.. 와이파이가 항상 그래요..(흐릿)
-
59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0:03:27그러면 스바루주의 와이파이가 잘못이군요. 일해라! 와이파이! 제대로 일하란 말이야!! (??
-
60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0:08:13습하다... 습해...
-
61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0:13:25습해요. 비가 오고 있어요. 안돼. 습기라니. 살려줘!!
-
62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0:18:25습하고... 데탑 돌리니까 더워진다...(흐릿
데탑 위치를 변경해야하나... 날잡아서 또 방을 뒤엎어야겠구만...(죽은눈 -
63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10:32:46으악 모기발견...
모기약이..(발견못하는 중)(탐험시작?) -
64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0:33:32아악 모기... 힘내 스바루주!! 모기약을 찾아 떠나는거다!(????
-
65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0:41:24그러고 보니 여름은 모기의 계절이로군요. (흐릿
-
66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0:42:50
엄청난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 -
67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0:50:47저 영상.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군요. 사실 어제도 봤었어요!!
하지만 모기는 생태계에 꼭 필요한 곤충이니 모로스도 함부로 없앨 순 없습니다...라고 하기엔 이미 세계가 멸망직전이로군요. (?? -
68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0:57:01우이: 하하하!! 이왕 다 없애는 김에 모기부터 없애버려라 짜샤!!(SAN치 박살남(????
-
69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0:57:21유우:(짜게 식은 눈)
유우:우리 누나도 사라졌다고! 나카하라!! (울먹 -
70 레이주 (4959425E+6) 2020. 6. 10. 오후 10:57:38이상해.... 안방과 내 방의 습도차가 극명해.. 안방은 시원한데 책 읽으려고 방 오니까 더워..... 웨야....(너덜너덜)
-
71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10:57:46으아아악.. 어디서 본 바로는 피빠는 모기만 멸종하는 건 생태계 영향 별로 안 준다고들 하고..(?)
세계가 멸망직전..(흐릿) -
72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0:58:34>>69
우이(SAN치 박살): 그래! 알아!! 그래서 저녀석도 이제 곧 없어질거야!! 하하하하!(??? -
73 레이주 (4959425E+6) 2020. 6. 10. 오후 10:58:46세계 멸망...(먼산)
-
74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1:00:46>>71 >>73 실제로 현재 진행형으로 세계의 아주 일부가 무가 되었으니까요. 그 에너지를 날려서 일대를 소멸시켰다는 것은 그냥 폼으로 그런 것이 아니에요.
유우:그러니까 우리 호시카와 가문이 설립한 학교와 기숙사 등이 모두 무가 되었다는 말이지. (죽은 눈)
>>72 ㅋㅋㅋㅋ 우이쟝.. -
75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1:01:22으 비는 그친 거 같은데 습기가 장난 아니네...
나도 선풍기 틀어놓은 방으로 피난가야하나... 맨날 이렇게 옮겨다니기 귀찮으니까 선풍기를 하나 더 사야겠다(??? -
76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1:03:24그..그건... ...모로스를 쓰러트려도 복구가 안 되는 것인가오...?
-
77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11:04:50스바루주: 야 학교랑 기숙사 사라짐.. 어쩌냐..
스바루: 가..갖고 왔어요!
스바루주: 쳇. 공격 얻어맞으면 박살나는 거 아님?
스바루: (울먹)나..나빠요.. -
78 스바루주 (6048355E+5) 2020. 6. 10. 오후 11:05:25그아아악. 결국 모기도 못 잡고 모기약도 못 찾았다..
어쩔 수 없지. 내일 마트 가서 모기약을 사는 수 밖에!(?) -
79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1:05:31조금 잔인할지도 모르지만 차후 전개에 대한 질문에는 그 어떤 답도 하지 않겠습니다.
-
80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1:06:47아악 잔인하다... 하지만 조금만 참으면 되니까...!(의-지(?
-
81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1:07:15여기선 제가 무슨 답을 해도 스포일러가 될 것 같거든요. 그렇기에 저런 질문에는 답을 할 수 없는 것이에오..
-
82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1:09:08ㅋㅋㅋㅋ그러니 진행때까지 얌전히 참는것이야 :3
-
83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1:11:42그런 것이에오. 토요일을 기대해주세요!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
84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1:13:47으아아 초콜릿 꺼내둔거 까먹고 냅뒀더니 완전 흐물흐물...(흐릿
-
85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1:17:27그럴땐 냉장고에 넣어두면 다시 얼어서 먹을 수 있더라고요. 냉동실을 추천합니다.
-
86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1:19:23어흑 마이깟... 얼리면 먹을 순 있겠지만... 내가 알던 초콜릿의 형태가 아니게 되겠지...
그래도 아까우니까 얼려서 먹어야지 -
87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1:22:56하지만 초콜릿을 먹는 것이 아니라 마시는 것보다는 나을거예요! 아마두!
-
88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1:35:17그...그치... 포장지를 애처롭게 핥는 것보다 얼려서 먹는 것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겠다!(아무말
흐 근데 진짜... 덥다.. 사우나같아... 습식 사우나.. -
89 레이주◆4wYXd//R7o (4959425E+6) 2020. 6. 10. 오후 11:38:23진짜.... 이번 이벤트는 꼭 참가할 거니까...8ㅁ8.... 무슨 일이 있어도 참가한다....8ㅁ8
-
90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1:41:25참가 가능할 거예요! 레이주! 저는 일정이 갑자기 바뀌지 않는한 이번 주에는 꼭 스토리를 끝낼 생각이니까요.
-
91 우이주 (5173325E+5) 2020. 6. 10. 오후 11:51:59으으 이제 자야겠다... 덥고 졸려...
다들 잘자~ 내일 만나자구! -
92 ◆2wTOlAOK9E (52972E+56) 2020. 6. 10. 오후 11:52:36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93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2:35:15으으 더워. 살려주세요!! 8ㅁ8
-
94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2:40:04포기해라 이곳에 시원함은 없다.
퇴직서를 날렸으나 월말까지는 노예인 야스호주입니다 -
95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2:44:54시원함이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8ㅁ8 아무튼 어서 와요! 야스호주!
퇴직서를 날렸지만 인수인계로 고통받고 계시는군요. 그래도 이번주가 아마 스토리 마지막 주간이 될 것 같은데 거기서는 꼭 참가하길 빌어요.. 8ㅁ8 -
96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2:48:23아마... 이번주말은... 자유입미다...
다시 예전처럼 aa를 쓸 수 있을정도로... 여유로울겁미다... -
97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2:49:24이번 주말은 자유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그래도 스토리 엔딩은 함께 할 수 있다는 거니까요.
야스호주도 초기에 오셨으니 함께 하셔야죠!! 8ㅁ8 지난 스토리는 파악해두시고 계신가요? -
98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2:50:56유키쟝이 페르소나를 각성해서 모로스를 막은거라고 뇌내 보정하고 있읍니다. 캡틴 왜 그래써(짤짤)
-
99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전 12:51:38선생님. 제 와이파이는 엉망입니다...
그래도 데이터가 많으니 오케!
다들 반가워요...
내일 점심에 슥 나가서 냉면 먹고 살 거 사고 그래야지.. -
100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2:52:31스바루주 어서와요!!! 아앗... 아아앗...
-
101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2:54:02>>98 (짤짤짤 당함) 으아. 으아. 으아. 으아. 으아. 저는 그저 진행을 했을 뿐이에요!!
>>99 (토닥토닥) I모드를 쓰면 데이터 별로 안 나가지 않을까요? -
102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2:55:41>>101 순식간에 청춘 일상물이 세카이계 너의 이름은이 되어버렸잖아!!(짤짤짤)
-
103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전 12:58:16i모드..는 지금도 쓰고 있음다.
와아아(구경중) -
104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2:58:33>>102 무슨 소리죠!! 세카이계 날씨의 아이라고 해주시죠!! (글러먹음
-
105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2:59:50>>103 내가 캡틴을 잡아먹고 유키를 살려내겠다(???)
>>104 세상따위 미쳐있어도 되는거면 유키쟝이나 다른 아이들의 희생은 대체 -
106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01:07>>105 진지하게 모로스가 저렇게 심심풀이로 사람들을 가지고 노는 세계가 미친 세계가 아닐리가 없지 않습니까? (뻔뻔
-
107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02:18
-
108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03:57큭!! 이렇게 제 취향이 밝혀지는건가요?! 물론 거짓입니다.
전 밝고 희망찬 내용을 좋아하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아주세요! -
109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전 1:05:03스바루주: 그런 의미에서 스바루군은 야구 좋아해?
스바루: 글쎄...요..?
스바루주: 사실 일본 야구를 잘 몰라서 상관없을지도.
스바루: 검색은요?
스바루주: 귀찮아... -
110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08:30야스호주 : 야구는...
야스호 : 대충 9명이서 공던지면 치고 잡는거잖아요!!!
야스호 : 완전 캐치볼!!!
야스호주 : 말을 말자 -
111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10:41아무튼 유키와 유우가 그다지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자꾸 뒤쪽에만 있는 것은 늘 죄송합니다. 8ㅁ8
하지만 MPC가 전투에 적극적으로 끼이면 밸붕이나 혹은 저도 모르게 유리하게 해버릴지도 모르다보니 그만. -
112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11:47유우쟝은 슈퍼 서포터...
유키쟝은 이 파티 유이한 브레이크...
다들 주인공급 활약을 펼치고 있으니 문제는 없어요! -
113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전 1:12:06유키랑 우유 다들 귀여워요! 멋져요! 짱쎄!(?)
-
114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13:19>>112-113 주인공급 활약이라니요. 더 줄여야겠군요. 이 스레의 주가 되는 캐릭터들은 여러분이어야하는데!!
(무가 된) 유키:(짜게 식은 눈)
유우:그냥, 우리들은 뒤쪽에서 병풍만 하고 있으면 돼? -
115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전 1:13:26스바루주: 스바루는 어쩌다가 팩폭을 조금 맡아버림
스바루: 엣..
스바루주: 난 부유+미모+병약 속성만 가질 생각이었.. -
116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15:41>>114 (대체)
오늘 굴려보는 야스호의 지능 다이스
.dice 0 5. = 3
0. 크툴루
1. 천재
2. 수재
3. 평범
4. 평범 이하
5. 야스호 -
117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16:03대충 저 수치에서 +2만큼이 야스호입니다(적당)
-
118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18:43>>115 하지만 팩폭을 맡으셨으니 그것도 가져가시죠!! (??
>>116 (동공지진) -
119 스바루주 (9813226E+5) 2020. 6. 11. 오전 1:21:53에엣...(동공지진)
스바루도 약간 멍청계지마는..
태양: 나의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우아하고(이하생략)한 미코토를 닮아서 공부만 한다면 도쿄대 최상위 학부 수석입학 가능한 이가 거짓말은..
스바루주: 당신은 좀 꺼져요(극혐) -
120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25:56태양 씨를 막아라.
태양 씨를 막아라.
태양 씨를 막아라!! (?? -
121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26:40아이돌 동료 : 전에 도쿄에 눈이 엄청 내린 적이 있었는데
아이돌 동료 : 저희 사무소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흥분해서 바깥으로 도망쳤단 말이에요?
아이돌 동료 : 야스호쨩이 잡아온다고 뛰어 나갔는데
아이돌 동료 : 어느새 눈밭에서 강아지랑 뒹굴면서 즐거워하고 있더라구요.
아이돌 동료 : 눈사람도 유닛 애들 특징따서 만들어놓고...
야스호 : 재밌었어요!!! -
122 스바루주 (9813226E+5) 2020. 6. 11. 오전 1:27:12야스호 귀여워... 야스호 쓰담쓰담해도 됩니까!(?)
스바루: 제가 아니라 스바루주가요! -
123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33:13스바루주의 말에 극동의합니다. 귀여워. 야스호..
-
124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34:10>>122 >>123 야스호 쓰담권은 대충 악수권처럼 앨범을 N장 사면 랜덤하게 끼워줍니다(???)
-
125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36:21유우:여기에 있는 앨범 전부요!
유키:(끌고 가기) -
126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38:25>>125
야스호 : 유우쨩 선배나 다른 분들이라면 별 문제 없네요!!!
야스호 : ...안하시는겁니까?! -
127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41:08>>126
유키:왜 앨범을 다 사야만 하는거지?
유키:얼마면 돼? 쓰담쓰담권. (카드 꺼내기) -
128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44:33>>127
야스호 : 저도 돈은 충분하니 딱히 신경은 안씀다!!!
야스호 : 언제든지 come on 이라는 느낌이라구요!!! -
129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47:07야스호는 통이 크군요! 그냥 쓰담쓰담해도 되는 겁니까?!
-
130 야스호주 (154073E+57) 2020. 6. 11. 오전 1:47:40>>129
사실 팬들한테도 이랬다가 사무소에서 제재를 당했다고 합니다(?) -
131 ◆2wTOlAOK9E (9158606E+5) 2020. 6. 11. 오전 1:52:17귀엽군요! 야스호! 역시 귀여운 최강 아이돌!
-
132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전 10:06:19갱신합니다!!
-
133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전 11:38:40아이고 삭신이야... 갱신이야...
-
134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전 11:39:35어서 와요! 우이주!! (안마 시작
-
135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전 11:53:24.dice 1 3. = 2
1 뚜들뚜들! 캡틴의 안마로 우이주는 회복했다!
2 사실 모로스의 소멸 안마(?)라서 우이주의 어깨가 소멸했다(?
3 우이주의 강한 승모근이 캡틴의 손을 튕겨냈다(?? -
136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전 11:53:36갸아아악 내 어깨가아아아악(소멸(?
-
137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전 11:54:23모로스:데헷! (???
-
138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전 11:55:06모로스 네 이놈... 잊지 않겠다...!(파스스(?
-
13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전 11:58:45아무튼 지금 분위기를 보니까 되게 혼란스러운 것 같은데 우리 페르소나 F 스레는 공식적 의견을 내지 않을게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이 스레 내에서 의견을 내지 않으셨으면 해요. 잡담스레나 이런 곳에서 의견을 쓰는 거라면 모를까. 우리 스레는 기본적으로 지금 상황에 대해서 그 어떤 공식적 의견을 내지 않는 것을 방침으로 할게요.
-
140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2:03:01앗 알겟슴니다 캡틴~ :3
아무튼 오늘도 덥고 덥구만...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니 7월과 8월이 심히 걱정되는 것입니다... -
141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2:04:22그래도 오늘은 시원한 느낌이에요. 적어도 여기는 말이에요.
그리고 저는 전기드릴의 충전이 끝나자마자 상황을 보고 벽에 구멍을 뚫고 벽걸이 선풍기를 설치해야 할 운명에 처해버렸죠. (?? -
142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2:05:52시원한 곳이라니!! 그 땅을 내게 넘겨라!(바이킹(?
어엌... 노동의 운명이라니.. 캡틴에게 X를 눌러드리겠습니다 -
143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2:14:35그리고 그 노동의 운명은 내일 아침으로 미뤄졌습니다!! 살았다!!
유키:그래봐야 24시간 유예잖아. (한숨 -
144 야스호주 (8106684E+5) 2020. 6. 11. 오후 12:15:57모바일로 aa를 긁어오려다 로딩에 참패한 패배자가 여기에 있다
-
145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2:22:48야스호주 엇서와! 그리고 어... 그래도 잠시나마 자유니까! 축하해 캡틴!
-
146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2:25:19어서 와요! 야스호주!! (토닥토닥
아무튼 내일 아침엔 일해야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지금의 휴식을 즐기겠어요. (옆의 공부용 문제집을 애써 외면하며 -
147 우이주 (4841048E+5) 2020. 6. 11. 오후 12:26:40ㅋㅋㅋㅋㅋㅋ그...그래 공부는 좀 쉬었다 해도 되는거야(안됨(?
-
148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2:29:193일 뒤 시험. 싫다. 죽고 싶다. 8ㅁ8
모로스님. 시험을 파괴해주세요. (?? -
149 우이주 (4841048E+5) 2020. 6. 11. 오후 12:30:57(토닥토닥)
힘내시게 캡틴... -
150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2:32:04그래도 이전보다는 조금 낫네요. 아무튼 일단 시험이 끝나는 날에 스토리도 다 끝내려고 생각 중입니다!
-
151 야스호주 (8106684E+5) 2020. 6. 11. 오후 12:32:15모로스가 승리하는 세계선에는 시험도 취업난도 없읍니다.
-
152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2:32:358ㅁ8
그건 싫어요!! 죽어라! 모로스! (?? -
153 우이주 (6767544E+5) 2020. 6. 11. 오후 12:43:24점심먹으로 나왔다... 덥다... 다들 맛점하는거시야...
-
154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2:47:02힘내세요. 우이주! 점심 맛있게 먹고 더위 잘 이겨내기에요!! 8ㅁ8
-
155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02:10수박. 수박이 필요해! 수박을 먹어야 해!! (1/4 남음)
-
156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11:51그 수박 나도 줘!!!(?
-
157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12:53크로노스가 있다면 시간을 뛰어넘어 수박을 줬을지도 모르겠지만 저에겐 불가능한 일이네요. 페르소나야! 각성해줘! 아무튼 어서 와요!
-
158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13:21다시 반가우이!! :3
으윽.. 어서 각성해줘 캡틴의 페르소나!!(????? -
15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13:45우이주가 페르소나를 각성한 후에 수박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
-
160 야스호주 (8106684E+5) 2020. 6. 11. 오후 1:14:42수박을 만들어내는 페르소나라면 데메테르인걸까요(아님)
-
161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17:10으음... 이왕이면 잭 프로스트가 페르소나로 나와주면 좋겠다(아무말
그럼 수박없이도 시원하겠지,... -
162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17:38>>160 그거 괜찮네요. 수박을 셀프 재배할 수가 있어!! 좋군요!!
>>161 얼지 않을까요? 그거? (흐릿 -
163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18:27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2020년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아니다
-
164 야스호주 (7326726E+5) 2020. 6. 11. 오후 1:19:37코큐토스를 맞으면 시원하지 않을까요?!(
-
165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21:35앗 그건 필살기라... 시원하다못해 빙수가 될 것 같은데요...(????
-
166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23:23코큐토스는 겨울왕국이 될 것 같은데요. (흐릿
-
167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30:04프로즌보다는 설국열차에 가까울 것 같은 느낌... :3(????
-
168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30:29어느쪽이건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스스로 얼음동상이 되고 깨지지 맙시다. 8ㅁ8
-
169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31:56
-
170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32:55유우:저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누나?
유키:글쎄. 벽난로 안에 집어넣으면 알아서 녹겠지. -
171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33:45우이주: 소꿉친구를 벽난로에 넣으려고 하다니! 이 잔인한 쌔럼들!!
우이: 엫 저거 나였어? -
172 야스호주 (4655727E+5) 2020. 6. 11. 오후 1:34:31
__, -、
/ | |~',
| | | |
__| | | |` 、
/ | | | | |
| | _j | | |
ノ 人 `¨`、j, |
_,.  ̄ ̄ 、 j ノY^ \ \,|
/ \ \ | \ \ } 선생님!!! 얼어붙으면 퇴근해도 되나요!!!!
/ / \ \ \ .| i {
/ / ′ i i i 、 、\`、 |
.// , i i | | _|__iハ \[∧ / 丿
ノ.イ i | | | i i|´ ハノ}/} i ]::{\ー 、__/}、
|i i | ,xf'" |ノ}/}/ ==t]/ | ]:::\\ / / |
|| | 人「`_竺^ ′, , ,] i i iノ:::::::.\ ̄ ̄/ ,ノ
j/|i 、[ ァ''⌒` i { i / ./:::::::::::::::::`ー =f^
リ \ ' ' ' _ --- V/__/:}::::::::::::::::::::::::::::′
{ i い, 「 }/フ{_} {::{、:::::::::::::::::::::::/
乂、 } i >, 乂, ノ{_ノi |`V}::\:::::::::::::/
fフ{_}^ー>^'=- 二二/::| i | i|::::::::::::::::/
/L/i |Yくi::::\:::::::T「::::::::| i |\:::::::::/
{::/ | i | }|::::::::::\::f^:::::::::j イ |:::::::::/}、
] i ∧:::::::::::::::::::i:O:::::::: | i |::::::::::::/:::::
|| i/:::∧:::::::::::::::::|:::::::::::::| i^::::::::::/:::::::|
|| {\:::::\:::::::::::::.、o:::::::jノ::::::::/::::::::∧
}ハ ト{ 、::::::::\::::::::::\::::::::,. '゙::::::::::/ |}
j/ \::::::::::`辷==‐::T{::::::::::::/i i j}
\:::::::::\] I |`ーr'゙ | | /'
 ̄ ̄ ̄ ̄ ̄ ̄ ̄ ̄ 人___ノ ̄ ̄ ̄ ̄ ̄ ̄ ̄ ̄ ̄ ̄ ̄ ̄ ̄
_/ i
└ァ/ , /|
// /| /L/
Y_/ ]/ -
173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35:29>>171 유키:오히려 소꿉친구이기에 꺼내주기 위해서 녹이려는거야.
유키:저 상태에서 하루만 있어봐. 바로 심장마비로 죽게 될걸? (홍차 마시기
>>172 얼어붙으면 퇴근할 수도 없잖아요!! 8ㅁ8 -
174 스바루주 (8141957E+4) 2020. 6. 11. 오후 1:36:47스바루주는 징크스를 온몸으로 맞이했다!
스바루주: 좌절과 절망과 고통과 상실과 어둠들... 그것들을 전부 태양에 버려버리마...
스바루: 에...흐에...
스바루주: 인간이 얼마까지 악랄해질 수 있는지를..!(퍽)
다들 안녕하세요오~ 밖에 나왔더니.. 선선하네요.. 햇빛도 적당하구.. 바람도 불고.. -
175 야스호주 (4655727E+5) 2020. 6. 11. 오후 1:36:49
______
<( /: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Λ \: : : : _」/| |: : |: : : : |: : : : |: : : \
|: : : :| ー‐ \: :: :| \芋芋芋|: : : |'⌒∨: :__\
|人:: ::「芋芋芋\ | _) リ |: : : |⌒||: \
|::\| ヽ _)リ  ̄ ''|:. :.人 ノノ| ̄ ̄
|: : : : :|'' ̄ |/ ̄: : :.|
|: : : : :人 ノ |: : : : : :ノ___
i⌒| \_: :个  ̄ イ |: : : /二二二二\
| | / ̄ ̄ ̄) ]ニ=‐< / ̄ ̄ ̄)二二二二|
| | (___/ /ニ/ (___/ 二二二二|
| | f⌒) |: : : :.∨ニ/ | /|二|: : : : | 二二二二.|
. ┌‐ | L / / |: : : : :| / | / |二|: : : : | ̄ ̄二\ノ
. /| / / /|: : : : :|/ / |二|: : : : |二二二二\__
┌| | \_/ /|/-| : : : | / | |二|: : : : |二二ニニニニ\
|| >--{ /二Г| : : : |⌒T⌒T⌒T⌒T ||: : : : |二二二二二ニニ\
|__>┬ ./二ニ |二|: : : : :| | | | |__,||: : : : |二二二二二二二二\_
/!/ニニニニ/\|: : : : :| ̄| ̄ | ̄ | ̄ | ̄||: : : :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
. |二二二ニニニニ| : : : | | | | | ||: : : :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
\二二二二二/| : : : | | | | | ||: : : : | ̄ ̄[ ̄二二二)二二二ノ
|\二二二二 | : : : | | | | | ||: : : : |二二(\二二二二二 / >>173
|ニニ/ニニニ|: : : : :| | | | | ||: : : : |二二/二二二二二ニ/ 그건 SINGI한 파워로 어떻게든 됩니다!
 ̄\ 二二二 |: : : : :|_|_ |_ | _|_||: : : : |二/二二二二二ニ/ニ\
\二二-|: : : : :| | | | | ||: : : : |-( 二二二二二ニ/二ニニ\
. \/| : : : | | | | | ||: : 人|/\二二二二ニ/二二ニニニ\
/|: : :人| | l l |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Λ
. /-|/ニ| l l l | |ニ(二二二二二二二二| ) \二二二 Λ
/二二ニニ| l l l l |二 \二二二\___ノ/ ∨ニニニΛ
|二二二 Λ_ l l l l |ニニニ ̄ ̄ ̄ 二二二/ |ニニニニ」
|ニニニ/ /\ l l l. |二二二二二二二二 /  ̄ ̄ ̄
 ̄( ̄/ / ⌒T⌒T⌒T \二二二二二二./\
( { / | | | |\二二二二/ _ノ
\\ / / | | | | \ニニ/ __ノ -
176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37:30벽난로 말고 좀 더 인간적인(?) 수단을... 온욕이라던가..(????
스바루주 엇서와! :3 -
177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38:49>>174 어서 와요! 스바루주!!
>>175 신기한 파워는 뭐죠?! 페르소나인가?!
>>176 유키:너무 늦어. 1초라도 더 빨리 꺼내줘야 할 의무가 있어.
-
178 시라유키주 (3640001E+5) 2020. 6. 11. 오후 1:39:13뭔가...북적북적하네요. 갱신해요~
-
179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39:40하지만 고기도 해동할땐 바로 불에 익히는 게 아니라 실온에서 천천히 해동하는걸!(뭔가 이상함
-
180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40:06시라유키주 어서와! 그러게~
-
181 스바루주 (8141957E+4) 2020. 6. 11. 오후 1:41:04다들 어서와요~
뭐... 그렇죠.. 북적해..(?) -
182 야스호주 (4655727E+5) 2020. 6. 11. 오후 1:41:28
.. ..-‐…・・・・・…‐-ミ
.. :. :. :. :. :. :. :. :. :. :. :. :. :. :. :丶
/:. : /:. :./: :. :. :. :. :. :. :. :. :. :. :. :___\
. :. :. :./:. :. :. :. :. :. :. :. :. :. :. :. :. :. :f;i;i;iハ`、
/:. :. :. :. :. :. |:. :. :. :. :. :. :. :. :. :. .⌒Yi;i;iリ:.`、
. / :. :.. :..i:. :. :..|i:. :. :. :. |i :. :. :. :弋i;iソ`¨´ :. :.`、
/ :. :. :. : |:. :. : |i:. :. :. :. |レヘ,.:. :. :. :. :. :. :. :..|:.. :..\
/ : / :. : : |:. : ノ|i :. :. :. :.|i:. :. :.`''=-=彡:|i : : |\ :. : \_
. / イ:. : 、斗匕:._i. :. :. :. :|iぅ'"⌒`K、 | : |i : : |:. :. :.√⌒
|: |: /:. :.|xァ'⌒ヽ :. :. : |i ん:i:ハ 犲 :|i \|:. :. :. \
|: |/ : : :抖 ん:ハ, .:. .:.|i V:i:i:iリ ノ八Λ:. :. :. :. : |⌒`
|Λ i|:. 八弋У⌒\ |i `¨゚¨゚´、 |:. :. :. :. :. : : |\
. |: i| :/. :.| ` イ |:. :. :. :. :. : : |√
. |: i|:. :. : { ,,.イ::::| 八: :. :. :. :.. :.|ト .,_
. |:八 . :.込、 、__ -=:::::::::::::::/ |:\ :. :. :. ノニニミh、
乂:. \:. :.ノ : . `^'<_;;;;;;;/ / .|:. :.7"´ ̄~^Yニニニ\
`7"´ ̄~^Y: : . 八: 乂¨¨¨¨ツニニニニ
. 乂¨¨¨¨ツΛ:ノうT爪 ):/| ̄ : ∨ニニニニ} >>177 저는 항상 캡틴을 믿어요.
/ ̄ ̄|ニ/>::::::::/ // /::| : : : : ∨ニニ/ニ⌒\ 다들 어서오세요!!!
/ :. : : : |,// :::::/ // /::::| : : : : : ∨ /ニニニニ
/: : : : : : |={::::::/ // /::::::| : : : : : : ∨ニニニニ
/ : : : : : : :|ニl:::/ \ / .::::::::::| : : : : : : : ∨ニニニ
/ : : : : : : : :|ニ{/ > < .:::::::::::::| : : : : : : : : ∨ニニニ
/:. :. :. :. : : : :|=/ / \ /::::::::::::::| : : : : : : : : : ∨ニニ -
183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41:45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북적북적한 것은 좋은 것이죠. 아무튼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페르소나 F 캡틴으로서의 공식 코맨트는 없는 것으로 할게요. 결론은 더워요. -
184 시라유키주 (3640001E+5) 2020. 6. 11. 오후 1:41:46다들 안녕하세요!
-
185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41:48ㅋㅋㅋㅋㅋㅋ야스호주 AA 표정 무서웤ㅋㅋㅋㅋ
-
186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42:23>>183 결론의 상태가...? 하지만 더운 것은 사실이니 결론은 덥다(?
-
187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42:56>>182 저를 믿지 마세요! 스스로를 믿으란 말이에요!! 8ㅁ8
-
188 야스호주 (4655727E+5) 2020. 6. 11. 오후 1:43:26
゙,
, , , ゙,
/ , , , , , ゙
. / / / .{ } } } .} ', ’
/ .′ λ レ 、_、 }| .} } .i
. { ,.{ __ムィ'´ v ,.} ! ヽ、j||vλ .j ' .}
/{ / {. / v | v /!j .v/`ー- v.j .' }
/ { /. ┯━━━━、./ .リ━━━━Ⅶ .'Ⅴ
' .′ .| ● , V : ● | レ!
V .| 、 .i .|
i!' ̄ ̄` '´ ̄ ̄` ! |
i!//// //// ! |
j 八 j
__乂 ト ----イ ∠.....イ
(:.:.:.:.:.)>=- ___>--‐' _,..,ィ ´(:.:.:.:.:.)
/ ハ_==ヽ ,っ ⌒Y∨ マ jニコ. } .{
{ .}ニニィニニ>、ノ ∧. マ//ニ.} !
}ニ.jニニニヽ_/ ニニマ=iニ' }
}ニ/ニニニニ〉 | | !ニ.{={ .}
}'´ニニニニ/.| | | |ニl={ } 공포스러운 aa가 바로 캡틴을 다루는 법이다(아님
jニニニニ./ | | | iニ.! { }
/ニニニ//  ̄只 ̄ ',ニマ{ } -
189 시라유키주 (3640001E+5) 2020. 6. 11. 오후 1:44:02결론이 타당하기 때문에 캡틴의 결론도 타탕한 것입니다.
정말 fun하고 cool하고 sexy한 결론이군요! -
190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49:03ㅋㅋㅋㅋ으으 암므튼... 덥고...일하긴 싫고...
선풍기 켜놓고 늘어지게 자고 싶다... -
191 스바루주 (8141957E+4) 2020. 6. 11. 오후 1:52:16뭔가 기운이 쭉 빠지는 기분이에요..
뭐라고 해야하나. 오늘 사러 갈 생각에 무척 기뻤는데 그 기분이 순식간에 마이너스가 되어버려써! -
192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1:52:46아이구 저런...(토닥토닥
-
193 시라유키주 (3640001E+5) 2020. 6. 11. 오후 1:54:09앗...스바루주 힘내요..(토닥토닥
-
194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56:33펀쿨섹시 ㅋㅋㅋㅋㅋ 뭐예요! 그거!!
아무튼 스바루주. 괜찮아요?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부디 힘내요. 8ㅁ8 -
195 스바루주 (8141957E+4) 2020. 6. 11. 오후 2:01:16지금 상황과 관련되어서 그런 거라서요.. 여기서 뭐라 말하긴 어렵겠죠.. 그냥.. 기분이 이상하네요.
근데 사실 집에 있었어도 시간부족이었을 거라..(흐릿) -
196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01:38지금 상황? 그렇다면 괜히 여기서 말할 필요는 없겠네요. 그냥 힘내세요. (토닥토닥)
-
197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02:06아... 음... 힘내라는 말밖에는 못하겠구먼...(토닥토닥
-
198 야스호주 (4655727E+5) 2020. 6. 11. 오후 2:02:56
_r――ッ___
<(_r┴―‐ フ┘><--:.:~゚^' .,
厂/ `>''"´.:.:/:.::.::⌒\:.:.:\.::.: \
/ __{_/::.::.::.:: /:.::.::.::.::.::.::.::.::.::.::.::\.::.: \
// ⌒7::.::.::.::.::.::/::/:.:/:: Λ::|:.::.::.::.::.::.::.::.::.::.::.:
/ / /:/:.::.::.::: /|:/:.:::|:.::.::.::.::|:.::| ::.::.::.::.::.::.::.::: |
. __// / /:/ :.::.::: |/ .|:.::.:: |:.::.::.::.::|:.::|::|:.::.::.::.::|:.::.::. |
. // / / /7:.::.:: _|_|ノ:.:::|:: : :7十┼|ー|--:.:|::|:.::.::\
/ / |Λ:.::.::抖羔ミ:.:: |:{ {/抖羔ミx |:.::|:.:|::|:.::::|::「
/ ̄ ̄|:Ⅵ从i^ヒうリ\い{ {(うリ狄 ::|:.:|::|::.:::ト|
/ ィ| {:.::.::.:} ~”´ ;;: `”~7:/ :: |:.:}::|::.:::|
. / / 从:いニ〉 ´ {::{:.::.::j ::}::Nト|
/ ∠,/⌒\__ 〈二/:沁、 , - 乂:.:::ノ::人ト
_{/ / { /二二二∨:.:::|:.:::|心、 イ〈二二二〉:|
// { { 二二二┤:.: |:.:::| |≧=< √:.:/ :.::: |
{{ { { {´"'' ‐-==|:.::: |:.:::|ヘ.ノ /{:.::{:.::.::.:::|
. 八 {,,ノ 八 |:.::: |:.:::|マム //{:.::{:.::.::.:人
\{ \ | :.: j :.:j マム // 人:.:\:.::.::.::\__ 여러모로 있는 거니까요. 일단 스바루주 힘내세요!
. \ \ /:. / :::/ マム/ ____\:.:\:.::.::.::\`ヽ
\ ∨.::/.:: / / マム ´ \:.:\:.::.::.::\i_
\ \{ { /:.::.::.:::/ // マム  ̄`ヽ:.::: |::Vニ\
. \ ∨:.::.::/:/-<厂 ̄厂 ̄}―┐ / }:.::.:|:.:|ニニニ}
{\ |:.::.:::{:.:{  ̄ ̄\ ノ_ ノ ̄ ̄ノ{/ j:.::: |:.:|ニニニ}
{ |:.::.:::{.人 /  ̄ ̄ / ̄ ̄/ :.:: 八{ニニニ}\
{ 人:.::.:{ \ { / } 厂 ̄ ̄ |:.::.:/二二二ノ }
{ / { \{_ { / } / ____|:.:: { ___ ,ノ
{ / {/ 7^''~ミ {_ / { \:{ ノ ̄
{ / Λ { { {  ̄7''~-ヘ ー―――く -
199 시라유키주 (3640001E+5) 2020. 6. 11. 오후 2:02:57아...지금 상황이면...저도 힘내라는 말밖에는 못하겠네요..(부둥부둥
-
200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03:45자. 그럼 힘을 내고 앞으로 이틀 뒤의 스토리를 모두 준비합시다! 여러분!!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해피엔딩 보셔야죠!
-
201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04:11그래! 반드시 해피엔딩을 보고 말겠다!!! :3
-
202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07:13모로스 1차전이 끝난 후에 모두의 멘탈이 붕괴된 것 같아서 문제인데 제가 어떻게 해야 모두의 멘탈이 회복이 될까요? (??
-
203 야스호주 (4655727E+5) 2020. 6. 11. 오후 2:07:43
,'.:.:.:/:.:/.:.|.:.:.:.:/::.:./.:.::.:.:.:1.:.:.:.:/:/::::::::::/
i:.:.:.:.:.:.:.:.:.:.|:.:.:/.:::.:/∨.:.:.:.:|.:.:.:./:/::::::::/
|:.:.:.i .:.:.:.:..:i!.:.:|:.:.:./::::∨.:.:.:|.:..:/:/:::::::/
|:.:.:.|.:.:.:.:.:.:.|.:.:.|::../:://∨.:..i!.:/:/:::::::::|
|:.:.:.{.:.:.:.:.:.:.|.:.:.|::/:::|:i.::::∨.:|.:|.::|::::::::::i! 모로스를 죽이고...
|:.:.:.:V:.:.:.:.:.|.:.:.|/:::::|:i.::::::∨.:.i!::i!::::::::::| 우리가 신세계의
. |:.:.:.: V:.:.:.:.|.:.:.| {`ヽ、\ ∨.|.::|::::::::::1 신이 된다!!
|.:.:.:.:.∨.:.:.|.:.:.|. | |:j ヘ.:.:∨.::1ヘ::::::1
|.:.:.:.:.:.',:.:.:.|.:.:.| ヽ、弋仇 ∨::|..:ヘ::::|
. |:.:.:.:.:.:.'.:.:.',.:.:.', `゙==/ ∨i.:..:ヘ.:|
|.:.:.:.:.:.:.:',.:.',.:.ヘ. /. |∨ヘ..:.:i!
|:.:.:.:.:.:.:.:/ \}. / |.::∨ヘ ',
|.:.:.:.:.:..::| / .|.::| \ヘ .',
|.:.:.:.:..::|. / |.::| \.\ /
|:.:.:.:.:.:| / ヾ} ` \___ ____/.:::
|:.:.:.:.:1 ./ ` |/ |:|∨.:.:.:
V从リ/ / .|:| ∨.::
リ∨{ リ ∨
∨\
| \ r-─ 、
| \ ヽ -
204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08:13아앗?! 무려 신 엔딩?!
-
205 시라유키주 (3640001E+5) 2020. 6. 11. 오후 2:09:03>>202 (나쁜 캡틴짤 일발장전)
-
206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09:18저, 저는 나쁘지 않아요!! 8ㅁ8
-
207 시라유키주 (3640001E+5) 2020. 6. 11. 오후 2:11:17
-
208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13:11그건 전개가 그렇게 되는 거였다구요!! 저는 그저 스토리를 진행한 것 뿐이에요!! 8ㅁ8
-
209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13:39>>202
맞다... 2차전 있었지...
괜찮아요... 우이쟝은 SAN치 박살난 상태가 전투력이 더 오를테니까 아마...(???? -
210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14:38사실 2차전을 안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그 루트를 타시겠습니까? (??
-
211 야스호주 (4655727E+5) 2020. 6. 11. 오후 2:14:39
// // / / / / イ } ヽ ヽ ゚.
// // /// / ,/ ム,_/ | ,イ / :! '.
. // 〃 〃 ,′,′ ,イ /:| //`ヽ / ! / :∧_____|___人_,ノi
、 // | / i /{ ′ / {/、|ハ{_‐ミ| 斗┼-ミ, / !__| |
`ヾ. ー匕 | | | | jイ | ソ´ん,心 | , イ/ !/ jノ` | | ̄ ̄|`ヽ |
` 、 | | | | ハ八 {:::し仆! / ノ ノ jイ ! |\ l
` < | | l | | } ,乂__,ソ乂/ _ jイ丿 j 人 ゚. :
` <. 乂{人 |ミ=‐ 'x===x、, / /Y | |i
` < ,イ \ト、{{ ′ `ヾ/ /ハ } :! レ{
‐ ..,_ ´ ` <│ 八 __ __ァ===彡' ,ィ ん' イ| | | |
| | >、 ` ァ,┬く ̄ \ ー- 、_, `ヽ___彡'´/ー彳 jノ | | |
| | `>、 |/ | \ \ __∠ZzZ/////)ノ 丿 i|
゚{ > |/ | \ Y⌒ `ヽ/(__ノ`ヽ i|
\ > j/ | \-=ニ二 ヽ/////ハ 八
`ー- > /// \ V////,ノ ( \
_ -=ニ ´ >、/// \ Y´ ̄ \ \
_ -=ニ ´ ,/ __∠/\,x{ |`ー--‐┐ | \
, ´/ /\/\/\\丿 \ |//////! | \
.:./ , ′ ,. \/\/\/γ{\ ノ \ |//////| | \
:/ / / /\/\/ヽ/ ヽ ` < \ ノ{`¨¨¨¨´ 八 \
━━[야스호주]━━━━━━━━━━━━━━━━━━━━━━━━━━━━━━━━━
다들 2d6으로 SAN치 체크 타임이다!!!! -
212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14:58>>210
그거 세계멸망루트 아니에요?(의심 -
213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15:29.dice 1 6. = 6
.dice 1 6. = 3 -
214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15:57걸려버렸군!! (??
-
215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16:58
-
216 시라유키주 (3640001E+5) 2020. 6. 11. 오후 2:17:01>>214 캡틴..(오열
-
217 야스호주 (4655727E+5) 2020. 6. 11. 오후 2:17:06
// / / / | ト、{ ∨ヽ ヽ
. // / / | l. | | ,.ィ  ̄ |`ヽ:.. ! :.
// / / .' | |八 |ハ |!\ }リ Ⅵ l |ヽ }.
. // ' ' :. | | { ヽ. リ{.! } ,ィ≠ミ、 | ∧{ リ i
' ′ | |!. | | |イi∨ \__| || ´ | ; | リ :.
| | | |:. { {: /{i从i \ } リ :.:.:.:. | /イ ,∧ :.
| | | | { ∨ ', ', ,ィ⌒ ` ' 、 }/ム} | ',
| | /`ヽ ', ヽ }从_{! _,...イヽ /イ_,/ { ヽ
{ { {⌒ ' / } \、 :.:.:.:.: /イ,.f ⌒ } イ :. \
| | |_ ∧! ト、\ r 、/ Y ヽ::/: : : : / / {_{ i ___ 、
マ{  ̄ ヾ、 \〉 、,{ l{ _人 ` ー‐ ' ,:' |∧ {,ィ//////}_ \
\ __〉 ト, ヽー _/ //∧ {/////r_//7 \
/// }∧、 `ヽ///>- 、 ∧/ ∧ ∨////`∨ `ヽ
, {イ{ /Y^}⌒ヽ、_ ∨/// / ,∨/∧ ∨ ヽ \
// / ,.ィ^}人{_,.-- 、_ } \_/,ィr-、,.イ//∧ :. :. :.
/ { { ' ,〉-、! |///╋┼,〉////∧ :. } }
/ | / / }〉ー- 、 }イ╋┼╋///r-,/ } ;/ | |
/ :. { / }!マ |╋┼╋/// / /イ | /
━━[야스호주]━━━━━━━━━━━━━━━━━━━━━━━━━━━━━━━━━
>>213 SAN치 체크 성공으로 2만큼 SAN치가 감소합니다(???) -
218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17:35와! SAN치 2 감소!! 이걸로 내 리얼 SAN치가 10이 되었다구!(????
-
21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19:15전에도 애기했지만 이 스레는 여러분들의 이야기이기에 여러분들의 활약에 따라 지금 이 상황에서도 배드엔딩이 될 수 있는 것이에오..
-
220 야스호주 (4655727E+5) 2020. 6. 11. 오후 2:19:21
__
/´: : :./⌒ヽ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Λ.: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ニ/:i:i(__ ∨: <
. 乂___/ : : / : : : |: : |/|: : : : : : : : : : : : : : : :.___{ニ{:i:i:i:i:i:i}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ニニニニ\:i:iノ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ニ{:i:i:i}ニ}>―彡: : : \ : : \
:|.: : : :.|.: :. .:.八: :|: : : :.: : : :. :. :.|.: : : :. :.人ニニニ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__.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Λ.: : : : : : :.^iー--‐\: : : : : : ∨ァ=云T灯⌒7/ : /: : : : ∨ /Λ|
|:|〉: : : : : :.ァ=云云=ミ\{\{\{ {V::::)::ソ,,, /:. :./: : : : :. :.∨ Λ:.
|:|Λ : : : : 癶 乂;;;):ソ  ̄ :/:./.: : : : : : : : : : : ∨ |::
|/ : \{\Λ  ̄ :/:/:/:/ { : : : : : : : /.: : : : } |::|
|\: : : : | : Λ/:/:/:/: 丶 '' | \ : : : : /: : : :/ __ノ:ノ
|:| \_:..| : : /, '' ∪ ] ̄ ̄ ̄[  ̄ ̄
乂_ ] ̄ ̄人 -、_ -‐‐ / ̄ ̄ ̄ ̄\
/ ̄ ̄ ̄个::... .....[============]
. [===========] > ....:::::::: |\____/
\___ / ̄ ≧=<::::: // ]___[
/ ]___ [ _ | |:::: // / :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V」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 : : : /: : : :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ヘ / || | / : : /: : : : : :| |
/ : : : /|: : : : : :| └<Lノ」>へ. |: : : : /: : : : : : :|/ /
. / : : : /: |:/ : : : :|:::::::::::::::: ^└<L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야스호주]━━━━━━━━━━━━━━━━━━━━━━━━━━━━━━━━━
어쩐지 우이주가 리얼에서 캐릭터 로스트 할 것 같으므로 이번 감소는 나쁜 캡틴이 대신 받습니다 -
221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19:32그나저나 2차전... 이길 수는 있는 걸가... :3
-
222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20:17
-
223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21:04>>220
휴 살았다...(???? -
224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23:29왜, 왜 제가 패널티를?! (동공지진)
아무튼 1차전때의 임팩트가 너무 컸던 모양이로군요. (흐릿 -
225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25:28그야 유키쟝이 무가 되어버렸으니 그럴만하지... :3
덤으로 학교도 사라졌고!! -
226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26:19초원의 동물들도 사라졌고 바다도 사라졌는데 그쪽 언급은 없는 건가요?! (??
-
227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28:12우이주: 뭐 그쪽은 약육강식 세계니까 평소에도 죽음과 스릴이 넘치잖아?(?
우이: 그게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우이주: 원래 물리적 거리가 멀면 멀수록 상대적으로 그... 뭐야... 덜... 암튼 그런거임(??? -
228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29:12유우;부정할 수가 없었어. 어쩌지?! (??
-
229 야스호주 (4655727E+5) 2020. 6. 11. 오후 2:29:27야스호주 : 어차피 얼굴도 안나오는 모브니까 괜찮아!!
야스호 : 제 팬도 얼굴이 안나오는데요?!
야스호주 : 그러니까 괜찮아! 동가부여네! -
230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31:24그러니 지금 하테노 블레이즈에게 중요한건 유키쟝과 학교라는 것이지!(????
-
231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32:11진실게임!!
정말로 여러분들의 캐릭터에게 있어 학교는 중요합니까? (?? -
232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32:55우이: 사실 유키보다는 안 중요해(단호(?
우이: 어쨌든 사람이 중요한 거잖아. 건물이야 얼마든지 지으면 되는 거고.
우이주: 자기 돈 안 들어간다고 막 말하는 거 봐라 -
233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2:33:56어차피 건축을 한다면 호시카와 가문에서 알아서 잘 할 거예요!!
일단 저는 슬슬 본격적으로 공부라던가 기타 할 것 좀 하고 돌아올게요! 다들 나중에 보고 일상 돌리고픈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돌리세요! -
234 스바루주 (5575634E+5) 2020. 6. 11. 오후 2:34:05아. 질렀다! 무려 72만원의 물건을 질러버렸다고!
사실 좀 더 모아서 120만원대를 생각했지만 내 책상이 버틸 수 없었을거야!
아니 다들 왜 갑자기(동공지진) -
235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36:16다녀와 캡틴~
스바루주 엇서와! 와우 72만원어치 지름이라니! 대체 무엇을 산 것이조!! -
236 스바루주 (8262111E+5) 2020. 6. 11. 오후 2:55:37끙... 타블렛이여..(무거움) 지하철역 도착해따..(흐느적)
-
237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2:57:02오오 드디어 샀구만 :3 축하해!!
-
238 스바루주 (4104786E+5) 2020. 6. 11. 오후 3:01:15비싼 장난감이지만 뭐 어때여. 한 번 사서 계속 쓰면 그것도 좋은 거져..
-
239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3:04:34맞아맞아 일단 사두면 조금씩 쓰게 된다니깐 :3
-
240 스바루주 (4104786E+5) 2020. 6. 11. 오후 3:06:21그리고 못 사고 끙끙거리며 부러워하느니(?) 사는 게 낫죠!
사실 원래는 좀 더 작고 훨씬 싼 걸 살 생각이었는데, 그게 품절이 뜨고 시간이 너무 걸려서..(흐릿) -
241 우이주 (4841048E+5) 2020. 6. 11. 오후 3:08:27허허.. 근데 써보다보면 좀 비싼 쪽이 낫겠다 싶을 때가 있으니까 잘 산거야 응응
는 내 얘기... ...돈 더 모아서 좀 더 좋은 걸 살걸그랫서...(흐릿 -
242 스바루주 (3184193E+5) 2020. 6. 11. 오후 3:14:35어차피 저는 이 이상 크기는 책상이 감당을 못하니까요...
이거 이상이라면 상위모델인데 그거 가격이...(ㅎㄷㄷ) -
243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3:23:35ㅎㅎ... 상위 모델들 가격은... 정말...(흐릿
-
244 스바루주 (7201648E+5) 2020. 6. 11. 오후 3:43:13아 카페 들어왔다...(털썩)
상위모델 가격은 싼 것도 세자리..(먼산) -
245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3:47:55돈 없는 우이주는 보급형으로 참는거시다... :3
-
246 스바루주 (7201648E+5) 2020. 6. 11. 오후 3:59:49
-
247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4:01:56아악 넘우 맛있어보여... 끄으으 부럽다아아아...
빵 위에는 체리인가! 체리인가!! -
248 스바루주 (7201648E+5) 2020. 6. 11. 오후 4:05:02이런 걸로 눈요기눈요기.. 넹! 체리랑 체리잼이에요! 청포도냐 체리냐 고민했지만.. 체리가 더 맛나보였다는 사실(?)
-
249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4:06:54진짜 맛있어보인다... 눈요기 잘 했읍니다 흑흑... 나도 카페 가고싶다...
-
250 스바루주 (7201648E+5) 2020. 6. 11. 오후 4:17:04가끔 가는 건 좋지요...(고개끄덕)
그리고 전 자리를 옮겼죠!
햇빛이 너무 강력해따.. -
251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4:33:19ㅋㅋㅋ사진은 햇빛이 있어서 예쁘게 잘 나왔는데... 요즘 햇빛에 앉아있으면 쪄죽지 응응
-
252 스바루주 (7201648E+5) 2020. 6. 11. 오후 4:36:34그렇습니다.. 무거운 걸 들고 있다 보니 길거리에서 더움을 느꼈습니다..
아마 집은 선선하겠습니다만... -
253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4:37:03이렇게 더운 날... 그 무거운 걸...(토닥토닥
힘내 스바루주...!! -
254 스바루주 (7201648E+5) 2020. 6. 11. 오후 4:49:20그치만 지금 안 사면 다음 달에 산다면 더 더워지는걸! 인 검다!(?)
아.. 맛나다. 한 5~6시 되면 저녁 슬슬 먹고 들어갈까.. -
255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4:55:44일 다 보고 왔는데 갑자기 상판이 북적여서 놀랐어... 이게 무슨 일...
-
256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4:56:19레이주 엇서와~
음 북적북적하게 됐지~ -
257 스바루주 (7201648E+5) 2020. 6. 11. 오후 4:56:50어서와요 레이주~
음.. 어.. 그렇죠. 북적입니다..(고개끄덕) -
258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5:07:46뭐... 아무튼 벌써 5시가 넘었네... :3
조금만 더 버티면 집에 간다...! -
259 스바루주 (7201648E+5) 2020. 6. 11. 오후 5:08:41버티기 화이팅인 겁니다!
아..일어나기 귀찮다..(흐느럭) -
260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5:33:17우이주 화이팅이야!!
-
261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5:36:34하루 아침에 참치가 북적북적해진 것에 대해서. (동공지진)
일단 갱신합니다! -
262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5:37:34다들 고마우이... 그리고 엇서와 캡틴! :3
북적북적! 복작복작! -
263 스바루주 (9419326E+5) 2020. 6. 11. 오후 5:38:12어서와요 캡~ 그러게요.. 북적북적..
-
264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5:44:14어서와 캡틴!!
-
265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5:48:02세 분 다 안녕하세요!!
-
266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5:57:45선풍기를 끄면 덥고 너무 켜면 은근히 조금 추운 느낌이고. 대체 저는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하는거죠?!
-
267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5:58:33그럼... 더울 땐 켜고 추울 땐 끄면 됩니다(???
-
268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5:58:47그럴 땐 에어컨을 켜는 것이다...
사실 나도 방금전까지 에어컨 청소하고 났지요오.. :3c
햄쥐님이 햄스떡을 넘어서서 하얀 액체가 되어가고 있었거든...(먼산) -
26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01:17에어컨은 제 방에 없는 것이에오. 제 노트북은 제 방에만 있고요. (시선회피)
에어컨인가. 에어컨 켜야 하는가. 하지만 지금은 좀 빠른 것 같은데. 우이주의 말이 명답이기도 하고 레이주의 말이 명답이기도 하고. 아니 근데 햄쥐님이?! (동공지진 -
270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6:02:58엄청 더워하니까 아이스팩을 세 개 넣어서 간이 에어컨을 만들어줬는데도 녹고 자꾸 시원하라고 넣어준 대리석을 갉드라구....(먼산)7월 중순까지는 켜지 말아야겠다 했는데 안되겠다 했어.....
이대로가다간 햄쥐님이 일사병으로 가게 생겼어...(동공대지진) -
271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6:03:52햄떡.. 쥐인님을 위해서라면 에어컨 틀어야지 암 :3
에어컨 청소를 못해서 못 켜는 우이주는 그저 눈물...
아니 청소키트 대체 언제 배송오는데... 셀프청소 좀 하겠다는데 왜 이렇게 늦는거야아아아... -
272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04:55이 여름날에 마스크까지 껴야한다고요?
그냥 모로스님에게 멸망당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길이 아닐까요? (?? -
273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6:05:40우이주: 흠(조금 혹했다(?
우이: 으아악 아니야 -
274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06:45모로스:따지고 보면 이런 더위조차도 결국 인간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것.
모로스:역시 인간은 표현만 하지 않을 뿐, 멸망을 바라는 것이 분명하다. (?? -
275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6:08:46저놈을 잡아다 땡볕 아래에서 94 마스크 씌워서 타이어 3개 끌고 운동장 30바퀴를 돌려야 저런 말을 안 할텐데(?????
-
276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09:54아무리 생각해도 더위와 호흡 곤란으로 인해서 질식하는 미래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동공지진
-
277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6:10:40>>276
이겼다! 모로스 2차전 끝!(?????? -
278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12:04(동공지진)
그래! 이겼다! 페르소나F 완결!! (?? -
279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6:13:09ㅋㅋㅋㅋㅋㅋ이렇게 마스크로 세계를 구했다... 굉장해 엄청나 마스크!!
-
280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16:44하지만 진최종보스 코로나가 등장하게 되는데. (??
-
281 우이주 (4841048E+5) 2020. 6. 11. 오후 6:17:48안돼... 백신도 치료제도 아직 없단말야...(절망(?
-
282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19:17그러니까 진 최종보스 아니겠습니까? (??
-
283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6:24:34그건... 아니... 그건 그렇지만...(흐릿
-
284 스바루주 (3817546E+5) 2020. 6. 11. 오후 6:27:13리개앵~ 다들 리하이에요~ 오늘 저녁은 탕수육이네여! 탕수육탕수육~
...와이파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이트 문제였다니!(?)
어쩐지 참치는 어느 정도 느릿하긴 해도 되긴 되더라.. -
285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29:46어서 와요! 스바루주!! 탕수육. 부럽다. 탕수육. 먹고 싶다. 탕수육. (??
-
286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30:46아무튼 만약에 이 시기에 아직 시트 스레가 열려있었다면 정말로 수많은 페르소나가 모로스와 맞서 싸웠겠지요.
하지만 이미 우리 스레의 시트 스레는..(?? -
287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6:30:49탕수육... 얼마전에 먹었지만 부럽다...(?
엇서와 스바루주! -
288 스바루주 (3817546E+5) 2020. 6. 11. 오후 6:31:08지치고 낡은 인간인 거시에오...그러니 기력을 보충하는 용으로...(오늘 점심이 수제버거였다는 점을 외면하자)
-
28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31:27이렇게 된 이상 난 일요일에 고기가 함께 제공되는 물비빔냉면을 먹고 오겠어!! (??
-
290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6:31:31>>286 어흑 마이깟...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거지 뭐.. 스토리도 엔딩 직전이고!
-
291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32:19일단 예정은 우리 스레 정확하게 3일 뒤에 스토리 엔딩 날 예정이니까요. 그런 거니까요.
-
292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6:36:31으윽 물비빔냉면... 배고파...
-
293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6:36:49자. 그럼 이제 시기도 시기니까 슬슬 준비한 이야기를 하나 집필해서 올려야겠군요!
-
294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6:36:54어서와 스바루주!!!
아아아앗...(흐ㅡ릿)
그러고보니 나도 오늘 면접 보는데 더 빡시게 관리하더라..(먼산) -
295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6:43:29으아앗 뭐가 올라오는거지(기대
-
296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7:08:23
-
297 파멸의 시간, 그 어둠이 커지지만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7:13:03"....!!"
"꺄아아악!!"
무의 공간과 연결된 빛줄기가 비춰지는 땅에 모여있는 사람들의 수는 절대로 적지 않았다. 모두들 빛을 쫓아서 온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온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하테노 시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있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저 너머 어둠 속에서 엘리시온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은 정말 필사적으로 페르소나를 꺼내서 싸우고 있었다. 구체 하나를 제압하는가 했지만 수많은 구체들이 등장하고 머지않아 눈앞에서 호시카와 유키가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 중에선 크게 비명을 지르는 이도 있었다. 어디 비명뿐일까. 무릎을 꿇고 털썩 주저앉는 이도 있었다. 눈앞의 현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멍한 표정을 짓는 이가 있었고, 사방팔방으로 날아가는 구체의 움직임에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려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 멀리 도망칠 수 없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림자 속에선 쉐도우들이 하나둘 나타나 주변을 위협하고 있었다. 경찰들이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총을 쏘긴 했지만 그다지 타격은 들어가지 않았다. 방패를 이용해서 움직임을 막아보려고 하지만 그 와중에 공격을 당해 다치는 이들도 나오고 있었다. 일전 마더 쉐도우가 되었던 경찰은 가장 앞장서서 공격을 가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쉐도우의 발차기에 맞고 뒤로 넘어졌다.
"괜찮은가?!"
"괘, 괜찮습니다. 아, 아직은 괜찮습니다!"
절대절명의 순간이 바로 이런 것일까?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구체 하나가 빠르게 날아갔고 근처에 있던 공원 일대를 통째로 소멸시켰다. 검은 스파크 속에 휘말려서 눈앞에서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는 울부짖었고 연인을 잃어버린 이는 크게 고함을 질렀고 부모님을 잃어버린 아이는 눈물을 흘렸다. 그 모든 풍경을 바라보며 근처 건물 뒤에 숨어있던 미라이와 와일드는 눈을 감았다.
"애초에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아니야. 처음부터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 그 괴물은 절대로 이길 수 없어. 이 세계도 결국 무가 되는 것 뿐이야."
"......."
"미안해. 미라이. 크로노스가 있다면 또 다시 시간을 넘어서 다른 곳으로 도망쳤겠지만 이제 나에겐 더 이상 크로노스가 없어. 그러니가 시간을 돌릴 수도 없어. ...이젠 우리들 역시 소멸할 차례야."
"......."
미라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허공 너머 저 무의 세계를 바라보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투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지만 누가 봐도 절대 엘리시온 멤버들이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던 미라이는 아직 자신에게 남아있는 페르소나, 모이라이를 꺼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와일드는 깜짝 놀라 그녀의 손을 잡았다.
"뭐하려는거야? 설마 저 위로 올라갈 참이야?"
"그런 건 아니야. 어차피 올라가봐야 아무런 도움도 될 수 없어. 하지만 이 근방을 덮치려는 쉐도우들은 물리칠 수 있어."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어?!"
"아무런 의미도 없어. 하지만, 하지만... 이대로 그냥 지켜만 볼 순 없잖아! 어차피 시간을 돌릴 수도 없어. 그렇다면 적어도 나는 저들의 싸움이 끝나기 전까진 이곳을 지켜주고 싶어. 저들도 말했잖아. 자신들에게 희망을 걸어달라고 말이야."
"그래서 희망이 있어?!"
"몰라. 모르지만... 그래도 믿어보고 싶은걸 어떡해!! 이번에는 정말로 많은 변수가 있었고 나도, 너도 완전히 패배했잖아. 그러면 조금 믿어도 좋잖아!"
"소용없어. 결국 남은 녀석들도 다 사라지고 말거야. 그때 그랬던 것처럼!!"
ㅡ꺄아아악!!
이내 저편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깜짝 놀란 두 사람이 고개를 돌려 저 편을 바라보자 곰 모양의 쉐도우가 어린아이를 습격하려 하고 있었다. 그에 깜짝 놀란 미라이는 와일드를 밀치고 모이라이를 부려 단번에 쉐도우를 조각냈다. 조각난 쉐도우는 비명소리 지르지 못하고 그대로 소멸해버렸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어린아이를 바라보며 미라이는 미소를 보였지만 어린아이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다. 근처에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몸을 부르르 떨고 있던 이들의 시선이 미라이에게 향했다. 그것은 마치 괴물을 바라보는 시선과 다를 바가 없었다.
"괴물이야. 저 애도 괴물을 다루고 있어."
"그 무서운 괴물을 단번에 쓰러뜨렸어. 더 괴물이야."
"틀림없어. 저 녀석도 똑같이 괴물이야. 저 위의 녀석들처럼."
"저 녀석들이 나타나서 이렇게 된거야. 세계가 이렇게 되버린거야."
"책임져. 책임져. 너희 때문이야!! 전부 책임져!!!!!"
자신을 맹렬하게 비난하는 목소리에 미라이는 입을 꾹 다물었다. 숨이 턱 막혀오는 느낌과 동시에 뒤로 한 걸음 물러서며 그녀는 머리를 쥐어잡았다. 그리고 고개를 아래로 숙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책임져. 책임져. 너희 때문이야. 전부 책임져. 그 목소리가 그녀의 머릿속에 계속해서 울려오고 있었다. 아. 아아. 아아아. 신음소리 와중에 비난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졌다. 미라이만이 아니라 엘리시온 멤버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졌다. 저들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는 비난의 손가락질은 더욱 날카로워졌고 미라이의 마음을 계속해서 베어냈다.
"닥쳐! 입만 산 자식들이!!"
"...아."
이어 들려오는 목소리는 다름 아닌 와일드의 목소리였다. 이를 빠드득 갈며 와일드는 미라이의 바로 옆에 선 채로 그녀의 손을 꼬옥 쥐었다. 그리고 방금 전까지 미라이를 비난하던 사람들을 노려보며 강한 적대감을 녹여내며 크게 으르렁거렸다.
"그래. 어쩌면 이 사태는 우리가 만들어낸 사태일지도 모르지. 너희들은 이해도 못하겠지만 아무튼 그럴 수 있어. 하지만 어린아이가 위험에 처했는데 구하지 못하는 겁쟁이놈들이 어린아이를 구한 이에게 이따위 개소리를 하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해?"
"와일드."
"그래. 그래. 우리에겐 비난할 수 있다고 가정해. 하지만 너희가 인간이라면 저 위의 놈들에게 비난하고 손가락질은 하면 안될 거 아니야!! 저들이 하는 말과 모로스 놈이 하는 대화가 분명히 들렸을텐데? 그런데 지금 이 순간에도 그따위 말을 지껄여?! 너희들이 그러고도 사람이야?! 너희들을 위해서, 이 세계를 지켜보겠다고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들을 비난하고 손가락질 하는게 말이 되는 소리야?! 이 세계를 지켜보겠다고, 그렇게 아무도 몰라주는 곳에서 목숨을 몇 번이나 걸고 싸운 이들에게 그따위 말을 지껄일 시간이 있다면 너희가 직접 싸워!"
명백히 자신들을 향한 적대적인 목소리에 사람들은 순간 당황해서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그 목소리는 와일드를 향했다. 뭐래. 저거. 어디서 착한 척이야? 망상증 심한 거 아니야? 주작하는 거 봐. 등등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그에 와일드는 이를 빠드득 갈았다. -
298 그 어둠을 비추는 빛도 존재했다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7:14:02
"진짜로, 정말로 모로스의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는데. ...이런 사람들이 살아있을 가치가 있는걸까. 진짜로.."
"그만둬주세요!!"
이어 들려오는 목소리는 다름 아닌 칸나의 목소리였다. 그녀만이 아니었다. 다른 이들 역시 그곳에 있었다. 마더 쉐도우가 되었던 학생들이 하나둘 걸어나오고 있었다. 아니. 그 뿐만이 아니었다. 학생이 아닌 이들도 하나 둘 걸어나오고 있었다. 수갑을 차고 있는 이도 있었고, 그냥 멀쩡히 차에서 내리고 있는 이도 있었고,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이도 있었다. 안겨있는 어린아이, 후타바 하루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말했다.
"언니와 오빠들 욕하지 마세요. ..언니와 오빠들. 나쁜 사람 아닌데."
"그래. 그래. 알아. 하루나. 그 학생들은 나쁜 아이들이 아니지. 정말 착한 사람들이지."
"방금 저...호시카와 전 회장? 아, 아무튼 저 사람이 말한 대로에요. 모두 사실이에요. ...우리들이 괴물이 되었을 때 위협을 했었고 그때 우리들을 구해준 이들이 바로 저 위에서 싸우는 저 사람들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왜 손가락질을 하는 거예요?! 왜 비난을 하는 거죠?!"
칸나는 그 누구보다 필사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것을 시작으로 다른 이들 역시 말을 이어나갔다.
"조금 분하긴 하지만, 잘못된 길로 가려는 것을 막아줬어요. 저 애들."
"잘못된 생각에 빠져 정말로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하려고 한 나를 구해줬었지."
"질투에 눈이 멀어 날뛰던 나를 구해줬어."
"저 애들. 내 잘못된 마음을 바로잡아준 아주 좋은 애들이야. 참. 어른들이 되어서는 그저 눈에 보이는 것만..."
"..귀찮지만, 인정할 건 해야지. 아. 귀찮아. 귀찮아. 그래. 그래. 그런 것도 있었지. 당신들, 한창 물류 시스템이 마비되었을 때 누가 돌려줬다고 생각해?"
"잘못된 마음에 눈이 멀어 많은 이들을 다치게 했던 저를 막아줬어요. 저 애들이 없었다면 학교의 수많은 아이들이..."
"저 애들이 없었다면 내 딸은 물론이고 나 역시 이 세상에 서 있지 못했을 겁니다. 저 애들은 괴물 따위가 아니에요. 그래. 이 하테노 시에 나오는 전승. 그것이 그대로 이뤄진겁니다. 전승은 사실이었던 겁니다. 지금 저 아이들은 멸망을 막기 위해서 싸우는 거란 말입니다."
"........."
사람들의 목소리가 점점 줄어가고 있었다. 비난하는 목소리가 줄어들고 이어 하늘을 바라보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칸나는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고 두 손을 모아 조용히 기도했다. 다른 이들 중에서 기도하는 이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미라이와 와일드는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다.
"와일드..."
"........"
미라이와 와일드 역시 마치 뭔가에 홀린 것처럼 조용히 눈을 감았다. 잡고 있는 두 손을 놓지 않고 조용히 하늘을 바라보며 눈을 감았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스파크가 튀기는 소리가 크게 울릴 정도로 그 근방은 아주 고요하고 조용했다.
"힘내."
"구해줘. 이 세상을."
"너희들을 믿을게. 그러니까 부탁이야."
"제발 지지 말아줘. 그 위에서 싸우는 모두들." -
299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7:15:44저녁을 먹고 오니....
엄청난 독백이 연달아 두 개나............ :ㅁ.......... :ㅁ............
그 와중에 와일드랑 미라이8ㅁ8!!!!!!! -
300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7:17:39앗.. 아... 아아아아아아....(뽕차는중(오열(????
-
301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7:17:50그냥 써놓고 보니 너무 길어서 두개로 나눈 것 뿐입니다. 별 거 없어요. 그냥 아래에선 그런 일이 있었다고요. (??
-
302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7:19:38저렇게 다들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와중에 죽여버리겠다는 흉흉한 말을 내뱉은 우이쟝...(흐릿(?
-
303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7:22:31칸나:........
사람들:.......
칸나:그냥 격해져서 그런 걸 거예요!! (일단 쉴드 치고 보기 -
304 우이주 (0490226E+5) 2020. 6. 11. 오후 7:23:34ㅋㅋㅋㅋ칸나쟝 착해...
-
305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7:23: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하테노 블라에즈 평상운행 중이네(코쓱)(???
-
306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7:25:14아무튼 지금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로스 전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대로 중계되고 있다는 겁니다.
-
307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7:25:58오오 약간 그런 느낌이네!! PS5에 나온 그거!!! 성배와 전쟁!!!!
레이: 그럼 저는 뭔가요..
레이주: 레이 너는..... 그래 랜슬롯이다!!
레이: 왜 갑자기 배신하는 기사를....? -
308 우이주 (4841048E+5) 2020. 6. 11. 오후 7:26:38아앗 생중계라니... 우이쟝 언행을 조심히 해야겟군...
-
30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7:28:06>>307 제가 PS5를 하질 않아서 잘 모르겠기에 일단 입을 다물고 있겠습니다. (??
>>308 돌아왔을 때 보이는 것은 과연 어떤 눈빛일 것인가. (?? -
310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7:34:52아무튼 저 독백에 의미가 있을지 없을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어오..
-
311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7:42:26분명... 분명 의미가 있을 거시야... 이미 의미가 한가득이라구 캡틴!!!
-
312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7:49:40그건 저만 알고 있겠어요!! 그럴 거예요!
아무튼 전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 -
313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7:50:06다녀와아~~(흐늘흐늘)
-
314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8:08:58핫챠! 집이다! 집갱!!!
-
315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8:10:45어서와 우이주!!
-
316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8:19:15반가우이!!! 샤워하고 나오니까 살 것 같다... 찬물샤워 최고야...
-
317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8:40:21집갱... 다들 안녕하세요~
찬물샤워라.. 전 못해여.. 하면 죽을거야(?) -
318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8:41:11나도 작년까진 못했어... 하지만 더위가 날 강하게 만들었다!(?
스바루주 어서와! -
31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8:44:32밥을 먹고 나서 갱신합니다!!
-
320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8:44:57어서와 캡틴!!
-
321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8:47:55요즘 대세는 최종작은 보컬곡을 까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저 역시 정말로 파이널 배틀이 될 모로스 2차전은 보컬곡을 배경으로 깔겠습니다. (?? -
322 레이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8:47:55갱시인.... 어우 어질어질한 거 보면... 더위 먹었나...(공포) 더녀올게
-
323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8:48:27어서 와요! 레이주! 그리고 더위 잘 식히세요!!
-
324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8:48:28엣 레이주 푹 쉬어 ;ㅁ;
오오 보컬곡인가...! 어떤 곡이 올라올지 기대하갔어! -
325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8:53:00다들 안녕하세요~ 레이주는 푹 쉬시길 바랍니당!
-
326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8:53:26사실 별 곡 아닐지도 모르지만요! 그러니까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적어도 토요일에 여러분들이 전율을 느끼게 할 자신은 있습니다. 라고 일단 정신 승리를 해봅니다. (?? -
327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8:54:40오오오...(기대감 높아지는 소리(?
-
328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8:58:01그리고 토요일에 모두가 알게 됩니다. 저 캡틴이 드디어 더위를 먹어서 헛소리를 하는구나 하고 말이에요.
-
329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00:28그럴 일은 없다는 거에 내 간식인 박하사탕을 걸겠어!(?
-
330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9:01:45그런데 사실 이렇게 말을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이 바로 코앞이니까 전율을 느끼게 해주고 싶긴 해요. 그래서 시나리오를 다시 보고 있어요. 어떻게든 되겠죠!
-
331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03:23
-
332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9:07:36으응... 피곤하네요... 좀 정신력을 회복해야 하는데...(흐릿)
-
333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9:13:10아니에요! 아니에요!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8ㅁ8
그리고 스바루주는 푹 쉬세요! -
334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14:22스바루주...(토닥
일단 푹 쉬는 게 어떨까...
>>333 싫다! 기대할 것이다! -
335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9:14:51이렇게 되면 스토리를 모로스님의 힘으로 파괴를 해버려야겠군요!
유우:이런 말을 하는 캡틴은 (이하생략) -
336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16:21유키가 무가 되어서 이제 유우가 그 대사를 하는구나..(????
-
337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9:18:09현 시점, 공식적으로 유키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니까요. (??
-
338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19:12엉엉 유키쟝... 안돼...
아직 유키쟝한테 못 입혀본 옷이 얼마나 많은데...(??? -
33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9:21:45(무가 된) 유키:......
(무가 된) 유키:이대로가 나을지도 모르겠어. (?? -
340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9:23:35설치는 낼 해야져...(흐느적)
-
341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27:22>>339 아니 어째서!!!(?????
그래그래 설치는 천천히 하구 오늘은 고생했으니까 쉬는거야 :3 -
342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9:29:35쉬는 겁니다..
그래도 교통비 빼면 싸게 샀으니까..(몇천원 차이) -
343 레이주 (0379562E+5) 2020. 6. 11. 오후 9:30:17흐으으윽.... 유키쟝....(털썩
레이:
레이: 죄책감이 절 -
344 레이주 (0379562E+5) 2020. 6. 11. 오후 9:30:26아 도중작성 되버렸네:3
-
345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32:08햐... 보리차 맛있다... :3 얼음동동 띄워서 마시니까 시원해!!
-
346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9:32:17레이주도 리하이에요~
뻗어있으니 나름 괜찮네요.. -
347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9:34:07어서 와요! 레이주! 레이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나요?
괜찮아요! 하루만 지나면 유키에 대한 모든 기억이 사라질 거예요! 그게 무니까요! (?? -
348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35:54아악 안돼... 그럴 순 없어...
-
349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39:37엣 레이주 다시 온 거였구만! 엇서와!
-
350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9:42:26모로스:아. 여러분. 동료가 사라져서 괴롭다고요?
모로스:괜찮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줄거예요. (진실 -
351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44:31>>350
우이: 이 찢어죽일 놈아...(피눈물(?
우이주: 와 너 그러니까 에리니에스같다(?? -
352 레이주 (0379562E+5) 2020. 6. 11. 오후 9:47:11레이의 마지막 일상이 유키였다보니까... 레이는 죄책감을...(주륵)
레이주: 이렇게 된 이상 방법은 하나네
레이: ?
레이주: 에리스로 박치기!(??????
레이: 저기요! -
353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9:50:59: 모로스 :
LV 426
HP 64344
MP 431670
STR 357
INT 253
VIT 435
AGI 429
DEX 274
CRT 160
LUCK 80
#당신의_RPG_스테이터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83914
그렇다고 합니다. -
354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51:59: 나카하라 우이 :
LV 514
HP 171142
MP 553146
STR 269
INT 470
VIT 271
AGI 427
DEX 151
CRT 289
LUCK 433
#당신의_RPG_스테이터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83914
그렇군요... -
355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9:52:28저건 틀림없이 각성한 우이가 틀림없다. 그런 것이다. (??
-
356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9:53:53(각성?)우이: 처죽여주마 모로스...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
우이주: 야 이거 라이브 중계 중이라고;;(??? -
357 레이주 (0379562E+5) 2020. 6. 11. 오후 10:01:04회피형 탱커 : 레이 :
LV 846
HP 548257
MP 650145
STR 356
INT 244
VIT 173
AGI 411
DEX 93
CRT 361
LUCK 114
#당신의_RPG_스테이터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83914
ㅁㅁㅁ뭔데... 뭔데 왤케 높아....(동공지진) -
358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0:02:25ㅋㅋㅋㅋㅋㅋ좋아! 이제 우린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
35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0:05:21아무리 생각해도 모로스보다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훨씬 강한데요?! (동공지진
-
360 레이주 (0379562E+5) 2020. 6. 11. 오후 10:06:30탱커 레이 납신다!!!!(?????
이야 진단님... 이쯤되면 캐릭터들이 더 악마인데....?(???? -
361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10:06:54스탯을 전혀 모르겠으니 구경한다!(?)
스바루: 오늘 멸망했네요!
스바루주: 그래.... -
362 레이주 (0379562E+5) 2020. 6. 11. 오후 10:08:08어서와 스바루주!
-
363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10:09:06메이지 : 스바루 :
LV 988
HP 223622
MP 993724
STR 313
INT 416
VIT 175
AGI 245
DEX 324
CRT 387
LUCK 429
#당신의_RPG_스테이터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83914
헤에...메이지인데 hp 은근높은....건가?(알아듣는게 운이랑 체력이랑 마력 외에 애매하기만 함) -
364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0:09:06실전에서는 모로스한테 우리가 당하고 있지만...(흐릿
-
365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0:09:35아니 레벨 높잖아 스바루ㅋㅋㅋㅋㅋㅋㅋㅋ
-
366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0:10:42저 정도 스텟이면 이미 세계관 최강자 급이잖아요. (동공지진
-
367 레이주 (0379562E+5) 2020. 6. 11. 오후 10:11:12모로스... 모로스 너무 무서워용.... 레이 야캐요....(우르먹
-
368 레이주 (0379562E+5) 2020. 6. 11. 오후 10:11:55스바루 레벨이 가장 높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모든 요소가 모였으니 가자!!(어디로? -
36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0:13:07물론 실제로 따지자면 모로스는 신이기에 최강자급 레벨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잘 이기실거라고 믿어요!
못 이기면 그냥 배드엔딩인걸. (?? -
370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10:15:29아 그러고보니 레벨도 있었네요!(전혀안봄)
으... 토요일에 안 나가고 싶다.. 근데 일이 생겨버렸다..(흐릿) -
371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0:19:44어쩔 수 없을땐 외출을 하고 오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지요.
-
372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0:20:04배드엔딩은 싫어... X(
-
373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10:22:50그치만 2시에 나가면 9시에 들어온다구요! 그건 시러!(?)(일요일도 동일한 일정)
-
374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0:23:43힘을 내세요!! 스바루주! 우이주!!
해피엔딩은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거예요! -
375 레이주 (0379562E+5) 2020. 6. 11. 오후 10:23:52배드엔딩이라니!! 그건 싫어!!!(흑흑
나는 너무 어질어질해져서 가볼게! -
376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0:24:26레이주 잘가~ 푹 쉬어~
그리고 스바루주는... 어음... 일이 생겼다면 어쩔 수 없지...(토닥토닥 -
377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0:24:46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푹 쉬세요!!
-
378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10:30:59푹 쉬세요 레이주~
-
37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0:35:55선풍기를 끌 수가 없다.. (털썩
-
380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0:36:46선풍기를 끄면 내가 죽어....
일해라 선풍기... -
381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0:46:39어쩔 수 없지요. 일해라. 선풍기! 난 죽을 수 없다!
-
382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0:51:0924시간 연중무휴로 노동해라 선풍기!!!(?
-
383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0:56:17선풍기. 그 자는 올 여름도 바짝 일을 합니다. 하지만 가을 겨울 봄에는 쉬니까 된 거 아니겠습니까? (??
-
384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11:07:46그치만 여름이 너무 긴 것....
으으.. 정신력이 안 돌아와요....(흐릿) -
385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1:15:37스바루주는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거예요. (흐릿
-
386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1:16:41더워서 그런게 틀림없어!(?
으으 너무 더우니까 아이스티 마실거야... 얼음 가득.. -
387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11:17:07오늘 일이 너무 많았어요...
몸이 무거운 걸 들고 정신이 무거운 걸 들어서 연타였다..는 것입니다(흐느적) -
388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1:17:31아앗...(토닥토닥
-
38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1:22:47이렇게 된 이상 올 여름은 어떻게든 살아남도록 합시다. 모두들 죽으면 안돼요!! 8ㅁ8
-
390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1:24:50와 무슨 얼음이 이렇게 순식간에 녹아버리지...(흐릿
올해 여름...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
391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1:29:51냉장고의 아이스크림만이 희망. 선풍기가 희망. 시원한 물이 희망. (??
-
392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1:30:43굉장해! 희망 아르카나 엄청 많아!(뭔가 이상함
-
393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1:36:42모로스에게 이기기 위해선 희망이 필요한데 더위 역시 희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394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1:38:03이 더위는 모로스랑 동급인건가(?
-
395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1:38:42적어도 우리 시점에선 동급이 아닐까요? 이 더위 때문에 죽을지도 모르는데. (??
-
396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1:44:17음... 그건 그래(납득
진짜로 죽을지도 모를 정도로 더우니까... -
397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1:45:14그래요. 그래서 저는 아이스크림의 봉인을 풀어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흐릿
-
398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1:46:10>>397
봉인해제!!(카드캡터체리풍(? -
399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1:47:57으아! 안돼! 이러지 말아요!! 제 살이 오른단 말이에요!! (??
-
400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1:48:28일단 먹고 내일부터 걱정하자!(?
-
401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11:49:30낮에는 더웠지만 지금은 나름 괜찮네요...
뭔가 비의 냄새가 나지만(?)
갑자기 끌려나와서 수박을 먹었다... 맛이.. 너무 오랜만이라 기억이 안 난다..이게 수박맛이었나..(멍) -
402 ◆2wTOlAOK9E (3727011E+5) 2020. 6. 11. 오후 11:51:20>>400 (순간 솔깃)
>>401 수박. 좋죠. 수박. 이렇게 된 이상 주씨로 가서 수박 주스를 산다. -
403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1:51:26스바루주 괜찮아? :3
내일 비소식이 있던가... 이쪽은 오후쯤 내린다고 하긴 했던거같은데... -
404 스바루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11:57:06조금.. 괜찮아졌어요(고개끄덕)
-
405 우이주 (8273385E+5) 2020. 6. 11. 오후 11:58:02조금 괜찮아졌다니 다행이네 :3
으 수박... 나도 수박먹고싶다... -
406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2:00:20이렇게 된 이상 일요일에 고기와 함께 물비빔냉면을 먹고 디저트로 주씨 수박 주스를 사서 먹는 것을 인증해서 스레에 올려야..(안됨
-
407 우이주 (6941661E+6) 2020. 6. 12. 오전 12:03:17크윽... 부럽다... 벌써부터 부럽다...
-
408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2:05:00우이주도 그때 물비빔냉면을 드시면 됩니다! (??
-
409 우이주 (6941661E+6) 2020. 6. 12. 오전 12:06:44냉면... 으음... 일요일까지 따로 땡기는게 없으면 냉면을 먹어야겠구만...
-
410 우이주 (6941661E+6) 2020. 6. 12. 오전 12:11:38으 슬슬 자야겠다... 다들 잘자~ :3
-
411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전 12:16:38부럽지만 부럽지 않아(?)
잘자요 우이주~ -
412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2:22:54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41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2:25:04아무튼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가네요. 다들 하루 고생했어요!
-
414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2:56:55어느새 1시라니. 하지만 더워!! 8ㅁ8
-
415 레이주 (1003695E+6) 2020. 6. 12. 오전 1:15:57
-
416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57:20유튜브를 보고 돌아오니 레이주가 메라몬이. (동공지진)
괜찮으세요? 레이주?! 올 여름은 다 탈 예정인가봐요. 메라몬처럼 말이에요. -
417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전 2:00:29흐어엉 다시 자려고 했지만 MURI데시타.... 어서와 캡틴:3
-
418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2:21:06(토닥토닥)
더위야. 레이주를 괴롭히지 마라!! -
419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전 9:19:51그리고 간신히 자고 일어낫다!
허으으윽... 좋은 아침!! -
420 우이주 (5926828E+5) 2020. 6. 12. 오전 9:45:38아침이군!! 갱신!
-
421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0:56:58더워.. 갱신합니다!
-
422 우이주 (40475E+62) 2020. 6. 12. 오전 10:58:15엇서와...캡틴...(이미 녹아내린 우이주입니다
-
42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1:17:30안녕하세요! 우이주! (마찬가지로 이미 녹아내린 캡틴입니다.
-
424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전 11:27:25으으 넘모 더워... 불타오른다...
-
425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1:29:12아침부터 드릴을 돌렸습니다만 도저히 뚫리지 않아서 왜 그런지 찾아봤는데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드릴은 콘크리트 벽을 뚫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난 대체 뭘 위해서.. -
426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전 11:29:35앗...아아...(흐릿(토닥토닥
-
427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1:34:46그렇기에 작업은 중단하고 콘크리트 드릴을 사면 그때 다시 시공하는 것으로 했어요. 손목 아파..(주륵
-
428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전 11:37:41고생했어...(토닥토닥)
아무튼 재갱신 한다!! -
429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전 11:38:30고생했어 캡틴...
레이주는 엇서와!! :3 -
430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1:38:31어서 와요! 레이주!! 메라몬 모드는 해체가 되었나요?
-
431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전 11:39:43놀랍게도!!!!!
아직 현재 진행중이다.. :3c 혈육이 자꾸 강의 중에 졸고 있어서 자꾸 꺠우고 있워..... -
432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전 11:42:30아아 덥다... 선풍기를 끄면 바로 죽어버릴것같아...
-
43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전 11:49:19괜찮아요. 저도 메라몬 모드거든요. (시선회피)
물론 지금은 조금 그나마 낫긴 한데 분명히 또 시간이 지나면..(흐릿 -
434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12:04:11에어컨을 필시 틀어야 할 때가 올 거시야....(먼산)
어제 내 방 말고 다 시원하다 못해 추웠다는데 도대체 웨져...(줄줄) 더워서 거실에서 잤다구 나는...8ㅁ8 -
435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12:04:20아직 6월인데 이렇게 덥다니.. 뭔가 잘못됐어...(죽은 눈
-
436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2:06:30아니에요. 여러분. 잘 생각해보세요. 2년전, 2018년 때도 이 정도 더위였어요.
...그렇다고 전 기억하고 있어요. (정신승리 -
437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12:07:392018... 역대급 폭염... 에어컨 안 틀고 지내던 우리집도 에어컨을 틀기 시작한 그 때...(흐릿
그렇다는 것은 이번에도...(죽은 눈 -
438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2:10:53침착하게 대응합시다. 모로스를 없애버리면 갑자기 시원해질지도 몰라요!! (그거 아님
-
439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12:11:47모로스!! 너를 없애고 시원함을 되찾겠다!!!!(모로스:????)
-
440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2:12:18모로스:하지만 날 내버려두면 더위조차도 소멸하게 될 것이다.
모로스:그것이 더 좋지 않은가? 인간이여? -
441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12:14:20...아니 더위랑 같이 나도 소멸하는 루트는 싫어요...(?
-
442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12:20:442018년이면.... 아아.... 5월 말 쯤부터 더위를 먹던 그 해네....(절ㅡ망
-
44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2:22:25아무튼 이러니저러니 해도 내일이 또 다시 스토리 날이네요. 남은 스토리 분량은 앞으로 이틀! 여러분들의 페이스를 생각해보면 대충 그렇다는 거고.. 경우에 따라선 다음주 토요일까지 갈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든 되겠지요!
-
444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12:22:58어떻게든 되겠지! 어떻게든 해피엔딩이 되겠지!(?
-
445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12:28:03어떻게든 해피엔딩을 위해!!(?)
-
446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2:30:21자고로 게임 엔딩 바로 전에 게임오버 당하고 세이브파일도 초기화되면 그게 그렇게 빡치는 법이라고 하죠. (?
-
447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12:30:50그럼 난 점심을 먹고 오겠다 맛점!!!
-
448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2:31:57맛있게 식사하세요!!
-
449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12:45:02레이주 맛점해~
-
450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2:49:27그럼 저도 슬슬 점심을 먹을 준비를 해야겠네요. 오늘 점심은 어제 먹었던 갈비다!
-
451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1:05:27점심 먹고 등장!! 다녀와 캡틴!! 앗 갈비 부러워... :3
-
452 레이나주 ◆mgiYYLvERI (1267979E+6) 2020. 6. 12. 오후 1:20:06갱신!
더워~~~~ -
45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21:33아직 먹으러 안 갔지만요! 곧 먹으러 갈 거지만! 아무튼 레이주와 레이나주 둘 다 어서 와요!
-
454 우이주 (40475E+62) 2020. 6. 12. 오후 1:25:44레이주 레이나주 엇서와! 캡틴도 맛점하구! 나도 점심먹으러 다녀올게~
-
455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1:28:36레이나주 어서와!!
다녀와 우이주! -
456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32:22식사 맛있게 하세요! 우이주! 그리고 저 역시 슬슬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
457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1:34:41다시 다녀와 캡틴!
-
458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2:07:32배부르다~ 갱신!
-
459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2:20:25저 역시 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
460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2:31:48어서와 캡틴!
아아... 덥다... :3 -
461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2:34:46되게 심한 악몽에 시달리는 스바루주..
어제는 꿈이야...(현실도피중)
다들 안녕하세요.. -
462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2:35:23스바루주 어서와... 아이고.. ;ㅁ;(토닥토닥
-
46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2:44:35진짜 더위가 장난 아니에요. 아무튼 어서 와요! 스바루주!
-
464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2:49:09에어컨! 문명의 이기! 위대한 캐리어님을 찬양하라!!
-
465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2:49:19저는 일단 오늘자 공부라던가 기타 할 것을 좀 하고 돌아올게요! 다들 저녁에 봅시다!
-
466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2:49:48다녀와 캡틴! 화이팅인거시야!!
-
467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3:22:49갱신... 하고 동생이 운동 나가자고 하네.. 다녀올게!!!
-
468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3:24:41다녀와 레이주~ :3 더위 조심하구!
-
469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4:23:23더위가 엄청나네요. 휴식을 취하면서 갱신합니다.
-
470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4:24:24어서와 캡틴! :3
오늘 정말 더워...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는거시야 :3 -
471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4:26:27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집은 모두 풀었어요. 지금부터는 이제 틀린 것을 보고 다시 공부해서 보충하는 것 뿐.
하지만 너무 더워요. 난 할 수 없어. 아이캔트.. -
472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4:40:25>>471
(토닥토닥)
조금 쉬고나서 해도 되는거시야... 여유를 가지고! 발에 불이 떨어져도 차 한 잔의 여유를! -
47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4:41:38>>472 맞는 말이지요! 격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금 쉬는 중이에요!
-
474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4:42:23그래그래 쉬엄쉬엄해도 되는거시야 :3
그래서 나도 쉬는 중이지!(월급루팡(? -
475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4:56:03ㅋㅋㅋㅋㅋ 월급루팡은 하면 안되는거라구요!! (??
-
476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4:56:21다들 열심히네요..(본인=의욕 완전히 잃어버림)
리갱.. 리하이에요.. -
477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4:57:39스바루주 어서와!
뭐어... 사실 난 의욕 없을 때가 더 많긴 하지만... 집에 가면 의욕이 없어져서 설거지도 자꾸 미루고 한다구(?? -
478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4:59:51어서 와요! 스바루주! 그리고 저도 그렇게 막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닌걸요!
-
479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5:01:27연결도 잘 안되고 상황도 그렇고... 의미없는 기분이네요..
완전 바닥입니다.. 다들 반가워요.. -
480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01:29하지만 현생도 스레도 잘 챙기는 캡틴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3 우리 캡틴은 굉장하다구!
-
481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01:58>>479
앗...아아... 연결이 잘 안된다니... ;ㅁ; -
482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5:06:25그렇지 않습니다. 의외로 게으름뱅이일지도 몰라요. (??
-
483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5:10:51아.. 오늘은 그냥 던지기로 했슴다..(귀찮)
-
484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12:01게으름뱅이라도 스레를 잘 챙겨주는 캡틴은 좋은 캡틴인거시야(?
스바루주...(토닥토닥
그래 일단 쉬고나서 나중에 해도 되는거지~ -
485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5:14:19쉬고 나서 월요일에 할 생각임다..(고개끄덕)
-
486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5:16:38그렇다면 모든 것이 다 끝난 후에 벨페고르를 페르소나로 각성한 캡틴을 보여줘야겠군요. (??
-
487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17:10아앗...(동공지진
으.. 갑자기 엄청나게 간장게장 먹고싶다(??? -
488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5:18:40아무튼 스레 스토리 엔딩이 코앞인데 결국 그 어떤 커플도 나오지 않았다라는 것에서 저는 다른 의미로 감탄을 하고 있어요. 이럴 수도 있구나 라는 느낌으로?
-
489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20:05청춘일상물(연애없음)
앗 하지만 어떤 의미로보면 현실적인건 아닐까(???
세계멸망이 코앞인데 꽁냥꽁냥 할 시간이 어딧서!(???? -
490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5:21:38그렇다면 모든 것을 물리친 후의 에프터 시즌에선 꽁냥거림이 가능하다는건가요?! (??
-
491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22:15세계멸망 엔드가 되면 못하겠지만 뭐 무사히 구해낸다면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
492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5:23:13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는 법.
그러니까 염장을 막기 위해서 역시 세계멸망을 시켜야..(안됨 -
493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24:17아니! 어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94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5:25:10아무튼 이제 더 풀 정보도 사실상 거의 없긴 한데 그래도 풀어보자면... 모로스는 현 시점, 와일드나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그냥 인간 따위가 이렇게 나에게 대들어? 그래. 뭐, 어차피 인간들이 바라는 것이 멸망이니 멸망시켜주지. 딱 그 마인드랍니다.
그런 것치고 애들을 괴롭히는 이유는 말 그대로 강자의 여유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차피 너희들을 없애버리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니 최대한 절망하다가 사라져라. 이런 마인드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495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26:11진짜 나빴다 모로스...
이렇게 나쁜 놈은 뚜들뚜들해서 혼내줘야해!(? -
496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5:28:09앗... 염장.. 꽁냥꽁냥..
태양: 그래.. 스바루랑 나랑 오붓한 데이ㅌ..
스바루주: 댁은.. 진짜.. 쓰레기 중의 상쓰레기...
스바루: 와 데이트예요?
스바루주: 데이트?
스바루: 그냥 만나는 거 데이트 아니에요? 근데 요즘 아파서..
스바루주: (한숨)
갑자기 치킨 땡기네요. 치킨.. 치키인... -
497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29:00(정색)일단 태양 씨부터 무로 만든다면 조금은 모로스를 인정할 수 있을지도(????
-
498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5:32:49스바루랑 태양 씨랑 그냥 평범하게 아끼는 관계였다면 모든 게 다 좋을 텐데 태양 씨가 너무 쓰레기였던 점에 관하여...
태양: 아니 그냥 (삐이이이이)인 점이 뭐 어때서.
스바루주: (짜식은 눈)
태양: 그런 걸로 치면 그런 설정을 짠 저놈도... -
499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34:10
-
500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5:35:08그 어떤 신화를 봐도 신들은 대체로 오만한 성향이 있지요. 인간을 하찮게 보고요. 아무리 옳은 일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조금만 대항하는 짓이면 바로 번개로 태워버리는 제우스라던가..(??
아무튼 태양 씨. 태양 씨는 일단 무가 되셔야 할 것 같군요. -
501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5:37:36포돌이가 급 필요합니다.
으음...으으음... 역시 치킨... 시키는 건 고민이네요.. 치킨먹고 싶다.. 치킨...(앓앓) -
502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39:48먹고 싶을 땐 먹는 게 좋지! :3
-
50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5:40:20사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어보면 진짜 이해가 안 가는 것이 많답니다. 까놓고 이야기해서 어디서 온 지도 모르는 여행객들이 불쑥 찾아와서 여행객입니다. 재워주십시오. 하는데 순순히 방을 내주는 이들이 어딨겠어요. 여관도 아닌데. 거기다가 옛날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그렇게 식량이 막 엄청 널널한 것도 아니었을텐데 혼자서 온 것도 아니고 헤르메스까지 대동해서 이 인분을 원하는 것은 솔직히 노양심 아닙니까?
그런데 자신들에게 집을 내준 어느 노부부를 제외한 마을 사람들이 사는 곳을 호수로 만들어서 모조리 죽여버리는 제우스의 위엄. -
504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5:41:43아 그거.. 그거는 정확하게는 접대의 관습 쪽이라 하더라고요.
-
505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46:30뭐어 지금 기준으로는 생각하기 힘들지만 과거에는 그런 관습이 있었으니까 :3
그리고 찾아보니까 손님과 주인이 서로를 존중하는 관습인 제니아라는걸 제우스가 감시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제우스 입장에서는 자기가 직접 나와서 감찰하다가 그런게 보였으니... 뭐... 호수로 만든 건 좀 잔인하긴 하지만 암튼 화가 나는 건 이해할 수 있을지도...? -
506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5:47:16물론 지금의 가치관으로는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신화를 보고 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아무리 관습이라고 해도 말이에요. 사실 저게 일관적이지도 않아요.
트로이전쟁의 시초를 생각해봅시다. 파리스는 똑같이 그 관습을 배신했는데 제우스는 건들지 않았습니다. (흐릿 -
507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5:47:56호수로 만든 건 당연히 잔인하지만요...(고개끄덕)
-
508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48:34그건 뭐... 신들이 다 그렇지 뭐(????
-
509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5:49:22물론 신화는 신화일 뿐이니 너무 과몰입하면 안 좋은 것이긴 하니까요. 그건 그렇고 접대의 관습은 알고 있긴 했는데 제니아라는 것이 있었군요. 그건 처음 알았어요. 제우스가 직접 감시를 했었구나..
-
510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52:05그렇다고 합니다 :3
음... 나도 오늘 저녁은 좀 맛있는게 먹고 싶은데... 치킨이나 먹을까(? -
511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5:55:06치킨... 저도 치킨 먹을까 고민됩니다..
-
512 우이주 (604831E+61) 2020. 6. 12. 오후 5:56:47치킨 생각하니까 엄청나게 배고파졌다... 으윽...
-
51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5:58:50이렇게 되면 저는 아직 남아있는 갈비를 먹어야겠어요. (진지
-
514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6:04:59치킨! 시킨다!
배고파... -
515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6:06:12치킨 부럽다. 치킨 부럽다. 치킨 부럽다. 치킨 부럽다.
-
516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6:21:46그치만 캡틴은 갈비면서!
갈비도 맛나잖아여(?)
아 내일은 또 뭘 먹는담.. -
517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6:25:28내일 먹을 것은 내일 생각해보도록 하죠!!
-
518 우이주 (6233006E+6) 2020. 6. 12. 오후 6:30:07현명한 판단이다...(?
으으 이제 퇴근! 다들 좀 있다 만나~ -
519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6:37:37하루 일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우이주!
-
520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6:44:38다녀오세요 우이주~ 아. 치킨와따..
-
521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6:46:19식사 맛있게 하세요!!
-
522 우이주 (2217767E+6) 2020. 6. 12. 오후 7:09:42으으 집이다... :3 밀린 설거지를 하고나니 지치는구만...
다들 다시 반가우이.. -
523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7:27:40어서와요 우이주~ 치킨은 역시존맛.
그거랑 별개로 반도 못 먹지만요..(고개끄덕) -
524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7:36:49그리고 저 역시 식사를 마치며 갱신합니다!
-
525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7:38:46리하이에요 캡~
-
526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7:41:43캡틴도 스바루주도 엇서와~ :3
-
527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7:48:28언제나 계시는 두 분도 안녕하세요!!
-
528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7:49:00그렇게 말하니까 꼭 내가 지박령이 된 것 같지만 사실이니 부정하지 않겠어!(?
-
529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7:49:53갱신!!!
-
530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7:51:31레이주 어서와! :3
-
531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7:51:57>>528 우리 스레의 지박령이 되어주세요!! 8ㅁ8
>>529 레이주도 어서 와요!! -
532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7:53:46>>528 핫하! 난 이미 지박령이라구!
-
53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7:54:16>>523 (감사의 큰 절)
아무튼 내일부터 일요일까진 정말로 클라이맥스 전개가 찾아올테니까 다들 슬슬 긴장을 하는 겁니다. -
534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7:55:31(긴장)(초조)(불안)
-
535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8:01:08다들 하이하이야:3!
-
536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8:07:16아니요! 아니요! 난이도적으로 긴장하지 말고 그냥 클라이맥스라는 느낌으로 말한 것 뿐이에요!!
유우:그래도 쉽진 않다고 했어. (시선회피 -
537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8:09:34
-
538 레이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8:13:02와 우이쟝!!! 우이쟝....!(동공지진)
-
539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8:14:44짤 한 장으로 우이의 상태가 어떤지 바로 표현이 되는군요. 정말로, 정말로 약간 광기가 느껴져. (동공지진)
-
540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8:17:47그야말로 광-기와 복수의 여신 에리니에스...(??????
-
541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8:23:02그 광기. 내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
542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8:26:06우이주: 애석하게도 난 정상인이라 광기의 표현이라던가 잘 모르지만 :3 힘내겠습니다!(?
우이: ...정상인...?
우이주: ◑ω◑ -
54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8:31:46우리 스레의 특징은 캐릭터가 오너에게 전혀 친절하지 않아요. (절레절레
-
544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8:32:41놀랍게도 그건 MPC 역시 마찬가지라는 사실!(???
-
545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8:40:55그건 MPC니까요! 유키가 남에게 친절한 아이는 아니라구요!
-
546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8:45:03ㅋㅋㅋㅋㅋ아무튼 내일... 내일이면 스토리가... 으으..(긴장
-
547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8:48:00내일이면 스토리의 다시 시작이지요! 별 거 있나요! 평소처럼 하면 되는거죠!
-
548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8:51:51그래도 역시 엔딩이 가까워지니까... 긴장된다구... :3
-
549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8:54:00어차피 남은 것은 이제 모로스 뿐인걸요! 최종보스 밖에 없으니 긴장을 푸세요!
-
550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8:56:56그 최종보스를 물리치지 않으면 게임오버인데 노 세이브 노 컨티뉴잖아오... 어떻게 긴장을 안 할수가 있어!(?
-
551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9:03:05주말에 비온다고 하네요... 뭔가 속이 너무 타서 못 견디겠네요.. 좀 쉬어야겠습니다.. 밤에 올 수 있다면 올게요..
-
552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9:05:20아이고... 푹 쉬어 스바루주 ;ㅁ;
-
55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9:06:56하지만 물리칠거면서! 분명히 물리칠거면서!! 그리고 스바루주는 푹 쉬세요!! 8ㅁ8
아무튼 제가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일부러 차가운 물로 하고 왔는데 나오자마자 온 몸의 수분이 싹 증발하는 느낌이 드네요. 이게 이런 기분이었군요. (흐릿 -
554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9:12:01(흐릿)나도 아까 찬물로 씻고 나오자마자 그런 기분을 느꼈지... 미쳤어... 이 더위는 미친게 분명해...(?
-
555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9:20:47아니에요! 이 더위도 버틸 수 있을 거예요! 2018년도 버텼는걸요!
-
556 우이주 (2217767E+6) 2020. 6. 12. 오후 9:36:36..2018... 간신히 살아남았다는 느낌이었지...(?
-
557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9:37:36그러니까 2020년도 간신히라도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간절
-
558 우이주 (2217767E+6) 2020. 6. 12. 오후 9:41:59살아남을 수 있을가...(흐릿
-
559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9:49:01살아남을 거예요! 하테노 시도, 그리고 우리들도 말이에요!
-
560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9:52:34좋아! 내일은 힘내야지! :3
그러고 보니 캡틴은 내일 시험도 본다고 했었지... 힘내는거시다! :3 -
561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9:57:31내일이 아니라 일요일인 것이에오. (속닥속닥
-
562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9:59:32앗 일요일이었구나... 잠시... 잠시 쥐구멍을 찾아 떠나겠습니다...(파스스(?
-
56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0:01:10안됩니다. 쥐구멍은 이미 유우가 막아뒀어요! 그러니 아무데도 못가요!
-
564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10:03:45어째서!! 어째서 막아둔거냐 유우쟝!!
-
565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0:05:12유우:하지만 쥐구멍은 막아두는 것이 맞잖아?
유우:그럼 쥐가 돌아다니도록 내버려둬야해? (억울 -
566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10:06:59내가 도망칠 수 없잖아!(?
이렇게 된 이상 새로운 쥐구멍을 뚫겠어!(?? -
567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0:07:56출구는 저쪽입니다. 참치님!! (??
-
568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10:09:52
-
569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0:13:11아, 아니. 저것은.. 멍 드릴 브레이커?! (??
-
570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10:16:00에에잇! 아무튼 일요일 시험 화이팅인거시다!!! :3 내일 진행도 화이팅인거시다!!
-
571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0:17:02모두모두 힘낼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치고 꼭 고기와 함께 물비빔냉면을 먹고 말 것이에오.
유우:대체 뭐 때문에 저렇게 집착하는거야?!
(대충 무가 되어서 이름이 거론이 될 수 없는 이):그냥 핑계대는거지. 뭘. -
572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10:19:17아앗..아.. 아니야... 모로스전 끝나기 전까지는 기억한다고 그랫자나...!!!(오열
-
57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0:21:16진정하세요! 우이주!! 오열하지 마세요!! 8ㅁ8
-
574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10:22:52
-
575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0:31:33이는 유키를 살려내라는 압박임이 분명하다. 질 수 없다! (??
-
576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10:36:32
-
577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0:46:47유키쟝은 우이주와 레이주, 스바루주, 레이나주 등의 마음에 쭉 함께 할 것이에오.
-
578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10:47:50
-
579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0:51:20범인은 모로스에요!! 모로스를 처부수면 되는 거예요!
-
580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10:52:31
-
581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0:55:26그런고로 모로스의 진짜 모습은 다음화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아마두?
-
582 우이주 (3683517E+5) 2020. 6. 12. 오후 10:56:24ㅋㅋㅋㅋ으으 빨리 내일이 왔으면 :3
아니 역시 불안하니까 마음의 준비를 할 때까지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
58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0:58:21그렇게 내일이라는 시간이 영원히 오지 않게 되는건가요?!
-
584 우이주 (2217767E+6) 2020. 6. 12. 오후 11:04:10엣 아뇨 한 56분 후에 올 것 같은대요(?
-
585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1:05:49그렇다면 그 시간내에 우이주의 마음의 준비가 끝난다는거군요!
-
586 우이주 (2217767E+6) 2020. 6. 12. 오후 11:06:52사실 반쯤 체념이라는 느낌으로 마음의 준비는 끝났슴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하하!(SAN치 제로 -
587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1:08:26왜 이렇게 배드엔딩이라는 불안감에 빠져있나요? 위에 있는 독백을 3번 정도 더 보고 오라구요! (??
-
588 우이주 (2217767E+6) 2020. 6. 12. 오후 11:10:21난 항상 최악의 결과를 먼저 예상하는 타입이라...(??
뭐...아무튼 내일은 어떻게든 되겠지!(? -
589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1:11:58캐릭터의 페르소나의 아르카나가 희망이 되었는데 오너가 희망이 아니면 어떡하나요?! 8ㅁ8
-
590 우이주 (2217767E+6) 2020. 6. 12. 오후 11:16:19우이주: 희망..?
우이: 죽여버리겠어... 반드시 죽인다...!!(일시적광기
에우메니데스: (대충 우이 장단에 맞춰 횃불 휘두르는 중)
우이주: ...희망...?(흐릿(? -
591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1:25:53(대충 아래에서 생중계되는 것을 보는) 사람들:......
칸나:싸움에 집중하다보면 저럴 수도 있어요. (애써 외면 -
592 우이주 (2217767E+6) 2020. 6. 12. 오후 11:26:46ㅋㅋㅋㅋ... 이렇게 우이의 인성이 생중계되고...
-
593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1:32:21아니에요! 칸나가 쉴드를 쳐줄 거예요! 안심하세요!
-
594 우이주 (2217767E+6) 2020. 6. 12. 오후 11:40:54칸나방패를 믿고 날뛰면 되겠구나! 좋아!(??
-
595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11:42:45쓰읍.. 드디어 성공했다.. 드디어 파란색(바탕화면)이 요놈에게서 보이는군..(학생 때 선생님들이 연결하다 왜 안나오지. 그러던 마음을 이제야 이해함)
리갱합니다.. 음. 이제 프로그램만 다운로드 받으면 되는건가!(?) -
596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1:43:21>>594 칸나:저기요? 여보세요? 저기요?! (동공지진
>>595 어서 와요! 스바루주! 여러모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8ㅁ8 -
597 우이주 (2217767E+6) 2020. 6. 12. 오후 11:45:47스바루주 어서와! 고생했어!! ;ㅁ;
-
598 스바루주 (793175E+61) 2020. 6. 12. 오후 11:49:14다들 반가워요~
디스플레이 설정을 이것저것 만지고 뭐냐 그래픽카드 들어가서인가를 보고 하다보니 어느 순간 나오더라고요..
...뭔가 비의 소리가 느껴진 기분인데(불안)
스바루는 저 상황에서 꽤 태연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겉으론 말이지요.. 네.. 기쁜 것도 슬픈 것도 비슷한 표정이려나..?
(쉬는 동안 설정 해보려 하며 찾아봄)후후. 세상에 2020년의 야구팀이 어떻게 18연패를..! -
599 ◆2wTOlAOK9E (0100773E+6) 2020. 6. 12. 오후 11:55:2718연패라니요. (토닥토닥
여러 의미로 그건 전설이로군요. 조금 안 좋은 의미긴 하지만.. 그래도 이길 거예요! -
600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전 12:00:16야구...(흐릿
야구쪽은 잘 모르지만 18연패라니... -
601 스바루주 (3724888E+5) 2020. 6. 13. 오전 12:03:43허헣.. 뭐 어떻게든 되겠죠..!(방긋)
비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이건 비야! 분명해!(?) -
602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전 12:04:33여기도 뭔가 물떨어지는 소리가... :3 비인가...
-
603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2:05:36비는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지 않을까요? 일단 여기는 아까전부터 비가 엄청나게 내리고 있어요.
-
604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전 12:06:56낮에 예보봤을땐 내일 오후부터 오는 것 같던데... 구름이 생각보다 빨리 올라왔나...(흐릿
으으 이무튼 12시가 넘었네.. 아으 자고싶지않아.. -
605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2:08:25우이주는 내일도 일을 하셔야 하니..(토닥토닥
-
606 스바루주 (3724888E+5) 2020. 6. 13. 오전 12:09:15으으.. 내일 나가고 싶지 않아...(발젖는거 극혐하는 인간)(맨발샌들 제외)
-
607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전 12:10:20
-
608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2:10:28비오는 날에 어딜 가려는 거예요!! 8ㅁ8
-
609 스바루주 (3724888E+5) 2020. 6. 13. 오전 12:12:12비가 안 와도 나가야 하는걸요(우럭)
우이주도 출근...(토닥) -
610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전 12:13:08더워서 선풍기를 켰더니 비와서 그런가 또 춥네...
아니 어쩌란거지...(흐릿 -
611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2:15:46그럴 땐 이불을 덮고 선풍기를 트는 거예요!!
-
612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전 12:16:43천재다 캡틴
참치노벨상 수상 후보다(?? -
613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2:20:04?! 그렇게 쉽게 나오는 건가요?! 참치노벨상?!
-
614 스바루주 (3724888E+5) 2020. 6. 13. 오전 12:21:21와아아아.. 참치노벨상 후보인 소감은 어떠신가요!(마이크 들이밀기)
-
615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2:23:25(동공지진)
마지막까지 페르소나 F를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616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전 12:26:14똑또칸 참치는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으니깐...(?
슬슬 약효가 도는지 아무말이 나오는구만... -
617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2:27:39그렇다면 우이주도 스바루주도 모두 후보가 되시죠!!
-
618 스바루주 (3724888E+5) 2020. 6. 13. 오전 12:29:00전 똑똑하지 않아서 무리임다!(고사)
아아.. 우리집에 귀여운 게코나 뱜을 기르고 싶다...
(그러나 이 인간은 본인도 제대로 못 돌보니 글렀다) -
619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전 12:31:10나는 후보가 되기엔 머리가 모자란거십니다(끄덕
게코.. 비얌... 비얌은 좀 키워보고 싶은데 파충류&양서류 계열은 케어할 자신이 없어서...(흐릿 -
620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2:33:19무슨 소리죠! 저 역시 머리가 똑똑하지 못한걸요!!
-
621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전 12:34:50지금까지 싸웟던 쉐도우들의 패턴이라던가 필살기라던가 스토리를 보면 캡틴의 머리가 똑똑하지 못하다는 말은 거어짓입니다(땅땅땅(?
-
622 스바루주 (3724888E+5) 2020. 6. 13. 오전 12:38:13그렇습니다. 거짓말을 했으니 참치노벨상이 당신을 더 원하게 됩니다!(???)
비가 쏟아진다아.. -
623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2:38:20쉐도우들의 페턴은 누구나 짤 수 있는 것이고 필살기는 그냥 그럴싸한 중2병 문구의 연속일 뿐이었고 스토리도 끼워맞추기일 뿐이니 그 말은 기각합니다. (??
-
624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전 12:40:47기각을 기각합니다(땅땅땅(?
아으 점점 더 졸리네... 자야겟다... 다들 잘자요.. -
625 스바루주 (3724888E+5) 2020. 6. 13. 오전 12:42:51잘자요 우이주~
비가 오니 선풍기를 거의 3~4시간은 틀고 자야겠네요...
제 방은 문을 닫을 경우 덥고 추움의 콜라보라... -
626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2:44:20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그리고 스바루주는 이불을 꼭 덮고 선풍기를 켜는 거예요!!
-
627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08:51저도 오늘은 조금 피곤해지네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잘 자요!
-
628 스바루주 (3724888E+5) 2020. 6. 13. 오전 1:09:04잘자요 캡~ 저도 자야겠네요..
-
629 스바루주 (3724888E+5) 2020. 6. 13. 오전 1:43:46번개가 너무 번쩍번쩍이네요.. 그래도 자야지...
-
630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0:37:56갱신합니다!!
-
631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전 10:41:15
___
/ア⌒j〉
/ {
乂 \ _____
_,> ´ ``丶、_
/  ̄`丶 ハ`丶、
| / \ j \
八〉 .ハ VY⌒\ `、
j | Vい )〉 `、 미친듯이 일한자에게
/ 八 ∧ マ込彡' \ 휴식은 있다!!!
| j/ `ト | ´\ \ 〔⌒
_/ / j __ V 八 __丶、 Ζ |⌒
⌒マj ⌒㍉ jノ⌒ ~⌒^'Y T爪 ∧〉
| .ハ " ,, "/ |,ハ{
八 | _ ┐^1 |
\ 人 マ~__,,ノ .乂 /
冫⌒> . イ゙⌒\/
人__/| 〕I爪 冫-=イ___
_} ∨ア゙j{ | ∨⌒九__
/ニニ| | ` 圦 /∨ ∨ニニニニ\
/ニニニ/ / Х |. ∨ニニ-=''〔
/_|ニ/ / / \ ] |/ニニニ∧
/ニj/ /廴ノ⌒廴ノ⌒込, ∨ニニニニ∧
/./ 辷冖辷冖辷冖辷} ∨ニニニニ∧
⌒ア ∧〉^⌒i⌒^⌒^⌒^リ |ニニニニニ-_
jニ| /:i: : : : : | : : : : : : / / リニニニニニニニ-_
/ニИ ./ : : i: : : : : | : : : : : :⌒7 /}/ニニ/ニ/ニニニニ-_
/ニニニ\ {r辷冖辷冖辷冖辷冖厶,_/ニニニ/∨ニ∠,,_ニニニ-_
〈ニニニニニニΥ: : :i: : : : )爪(: : : : : i: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ヽ.|: : : i: : : 〈(八)〉: : : : i: : :/†ニニニニ厂Уニニニニニニニ/
Уニニニニ|: : : i: : : :♭:♭: : : : :i: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632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0:41:42어서 와요! 야스호주! 오늘은 휴식을 취하는 날인 모양이군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으니 오늘 하루 정도는 푹 쉬는 거예요!
-
633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전 10:45:14
___
/ア⌒j〉
/ {
乂 \ _____
_,> ´ ``丶、_
/  ̄`丶 ハ`丶、
| / \ j \
八〉 .ハ VY⌒\ `、
j | Vい )〉 `、
/ 八 ∧ マ込彡' \ 솔직히 아직도 쉬는게 익숙하지 않네요
| j/ `ト | ´\ \ 〔⌒ 안녕하세요 캡틴!!!
_/ / j抖-ミV 八 j抖-ミ、 Ζ |⌒
⌒マj 〈{ iJツ.jノ⌒ iJツ j〉 T爪 ∧〉
| .ハ " ,, "/ |,ハ{
八 | ⌒7 / |
\ 人 、 ノ .乂 /
冫⌒> . イ゙⌒\/
人__/| 〕I爪 冫-=イ___
_} ∨ア゙j{ | ∨⌒九__
/ニニ| | ` 圦 /∨ ∨ニニニニ\
/ニニニ/ / Х |. ∨ニニ-='ア
r 、 /_|ニ/ / / \ ] |/ニニ{ _,.. -┐
r―r―-≧`'ー- 、 |ニj/ /廴ノ⌒廴ノ⌒込, ∨ニニニ| __/ / ./ア
\_\ヽ\ _ `'h、 _j/ 辷冖辷冖辷冖辷} ∨ニ八. /厂 / / 〃
`¨`ー- ..,,_ ` |ニ\___ ⌒ア ∧〉^⌒i⌒^⌒^⌒^リ |ニニニУ / _/
|⌒''┤ニニ}ニヘ | /:i: : : : : | : : : : : : / / リニニ/{/{ ーr=ニ丁
|///ノニニjニニ\ И ./ : : i: : : : : | : : : : : :⌒7 /}/ニニ/二∨人_/__丿
乂/ニニ/ニニニニ∨_\ {r辷冖辷冖辷冖辷冖厶,_/ニ〈ニ/ニニニ\/二_√
⌒弋彡ニニニニニ∨ニΥ: : :i: : : : )爪(: : : : : i: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 : : i: : : 〈(八)〉: : : : i: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 : : i: : : :♭:♭: : : : :i: : :|♭ニニ八ニニニニニ/ -
634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0:50:03그런 것에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는 거예요! 쉴땐 쉬어야죠! 아무튼 오늘은 스토리 날! 푹 쉬고 저녁에 다시 에너지를 써서 진행합니다!
-
635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전 10:55:54
/⌒~\
人 〈⌒)ノ
___\廴____
/ `丶、
/| ./ | \. \
/ 人 | ハ \
/ i| } ハj ,
八 _i ムィ ゙Y⌒ハ′
/ / `∨ ´/\ ∨乂__ノ}| 어예!!!!
. ,.┐ ⌒マ j<\ ∨ / /゙> 、 \=彡 | 혹시라도 배드엔딩이 나오면
〈 | \ i| ≫> }人( <≪ /^Y > | 캡틴을 혼낼것이야!!!
} ∨ /`刈" ″ " ハ |`TI⌒ |
r―< `、 / { _ ┐/ .j ∨| ハ{\〉
ノ ―- 〉 }ト- .,_ 八 八 マ~__,,ノ/´ ̄`゙`Y,ハ/
. 〈 ¨¨Y リ-_-_-マ=- ..,_ `Y \ }⌒ ト_
} ⌒〉 /|三ニ三|ニニマ⌒ニ=-- ..,_<三> ≧=┬ <{´__ .|二
ゝー- =彳/-_-_-丿ニニニ\ニニニニニニ厂 {- _ } /j⌒ト、_丿二_
\_∠三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アT´ ./ |ニ{∧___/ニニ-_
\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ミ===彳ニニニ-
 ̄ ̄\ニニニニ/ / ./\j |ニニニニニニニニニ〉
 ̄У /⌒ー⌒ー/ |\ニニニニニニ/
/ /辷冖辷''7 |ニ∨ニニニイ
_/ /: : : : : : : : :/ ∨ニ}ニニニ/{
`''┐ /: : : : : : :/: : : | ∨ニニニ/ニ|
| |: : : : : : /{ : : 八 ∨二/ニj
人{\ |辷冖辷冖辷冖} .人〉_/ニ/{
{\/ : : : / {: }ハ : : 厶___/ニ/⌒ヘ/ヘ
}i i : : : : :{乂_乂} : : i : : |ニニニニ|\ '/ヘ
/:| i : : : : : †: :†: : : : i : : |ニニニニ| ∨ '/ヘ
/ニ| i: : : : : :♭:♭: : : :i : : |ニニニニ| ∨ '/ヘ
/ニ丿i : : : : : : :| : : : : : i : : |ニニニニ| ∨ '/ヘ -
636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0:58:06배드엔딩 여부는 여러분들의 행동과 선택으로 결정되는 것이기에 저는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도리도리
-
637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전 11:00:17
/⌒~\
人 〈⌒)ノ
___\廴____
/ `丶、
/| ./ | \. \
/ 人 | ハ \
/ i| } ハj ,
八 i ムィ ゙Y⌒ハ′ 아아아ㅏㅏㅏㅏㅏ
/ /.ノ∨ `メ\ n ∨乂__ノ}| 그렇다면 해피엔딩이 나올때까지
⌒マ ノjr‐-ミ∨ ./r‐-ミ┌l |`Y'\=彡 | 와일드처럼 2회차 플레이를...
\//廴_.丿}人_( 廴 _丿| | | ∨ > |
_/__〈 | ″ ∪ / |⌒ |
/ニニニ{. _,,┐ / φ ハ{\〉
_ イニニニニ八 マ´ 丿/ / ̄ニ= 〈./
/ニニニニニミニニ\ `¨¨ .{ jニニニニニ\
jニニニニニ二∨_/ ≧=┬ </ニ¬=ミニニ/
/ニニニ ニニニニ厂 / } ∧ニニニニニニ{_
/ニニニニニニニニ/ j⌒アT´ / ∨ニ/ニニ〈ニ_
/ニニニニニニニイ |/ |// Yニニニニニハニ_
. 〈ニニニニニニニニ丿 / /\ ./|ニニニニニニ八{
∨ニニニニニ/ /⌒ー⌒ー/ .//ニニニニニニニニハ
\_竺彡' /辷冖辷''7 |∧ニニニニニニニニ/
_/ /: : : : : : : : :/ ∨ハニニニニニニ/
`''┐ /: : : : : : :/: : : | ∨_>---彳
| |: : : : : : /{ : : 八 ∨ニニ/ニ.j
人{\ |辷冖辷冖辷冖} .人〉ニ/ニ以
{\/ : : : / {: }ハ : : 厶___/ニニ厶イ/ヘ
}i i : : : : :{乂_乂} : : i : : |ニニニニ∧ /ヘ
/:| i : : : : : †: :†: : : : i : : |ニニニニ| V/ /ヘ
/ニ| i: : : : : :♭:♭: : : :i : : |ニニニニ| ∨/ /ヘ
/ニ丿i : : : : : : :| : : : : : i : : |ニニニニ| ∨/ /ヘ -
638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1:04:21저에게 2회차 플레이 진행을 하라니!! 너무 가혹한것 아닙니까?! (동공지진
유우:이런 전개를 준비한 캡틴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시선회피 -
639 야스호주(모로스 당함) (5390477E+5) 2020. 6. 13. 오전 11:15:26
/⌒~\
人 〈⌒)ノ
___\廴____
/ `丶、
/| ./ | \. \
/ 人 | ハ \
/ i| } ハj , 두부멘탈인 저희들에게는
八 _i ムィ ゙Y⌒ハ′ 누구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 /:::`∨ ´/\ n ∨乂__ノ}| 유우쟝의 누나가 사라지는 전개는
⌒マ .ノ抖-ミ∨ /抖-ミ┌l |`Y'\=彡 |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됩니다
\// iJツ::::}人(::::iJツ:::| | | ∨ > |
_/__〈 | ″ / |⌒ |
/ニニニ{ u / φ ハ{\〉
_ イニニニニ八 丶 _/ ./ / ̄ニ= 〈./
/ニニニニニミニニ\ { jニニニニニ\
jニニニニニ二∨_/ ≧=┬ </ニ¬=ミニニ/
/ニニニ ニニニニ厂 / } ∧ニニニニニニ{_
/ニニニニニニニニ/ j⌒アT´ / ∨ニ/ニニ〈ニ_
/ニニニニニニニイ |/ |// Yニニニニニハニ_
. 〈ニニニニニニニニ丿 / /\ ./|ニニニニニニ八{
∨ニニニニニ/ /⌒ー⌒ー/ .//ニニニニニニニニハ
\_竺彡' /辷冖辷''7 |∧ニニニニニニニニ/
_/ /: : : : : : : : :/ ∨ハニニニニニニ/
`''┐ /: : : : : : :/: : : | ∨_>---彳
| |: : : : : : /{ : : 八 ∨ニニ/ニ.j
人{\ |辷冖辷冖辷冖} .人〉ニ/ニ以
{\/ : : : / {: }ハ : : 厶___/ニニ厶イ/ヘ
}i i : : : : :{乂_乂} : : i : : |ニニニニ∧ /ヘ
/:| i : : : : : †: :†: : : : i : : |ニニニニ| V/ /ヘ
/ニ| i: : : : : :♭:♭: : : :i : : |ニニニニ| ∨/ /ヘ
/ニ丿i : : : : : : :| : : : : : i : : |ニニニニ| ∨/ /ヘ -
640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전 11:20:14모로스 당함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지만 여러분들은 희망을 가지셔야 한다구요! (??
-
641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12:39:25갱신!!! 모로스... 모로스..... 모로스 네 이 노오오오오오옴!!!!(급 분노(?
-
642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2:40:10진정하세요! 레이주! 그리고 어서 와요!
-
643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12:41:21하이하이야:3
-
644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2:43:51내일은 아침 일찍 KTX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대충 6시 시기) 아마 오늘은 전 스토리가 끝나자마자 바로 자러 갈 것 같네요. 부족한 점은 기차에서 잔다!
-
645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14:28일단 슬슬 저는 식사를 준비하고 먹고 와야겠네요! 다들 맛점!!
-
646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3:00:44엄청나게 내려가있구만! 갱신이다!!
-
647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3:02:42사람이 많아지니 내려가는 것은 순식간이네요. 내일 KTX에서 먹을 식사거리를 사고 옆에 책을 펼쳐놓으면서 갱신합니다!
-
648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3:03:48엇서와 캡틴!! :3
-
649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3:08:43안녕하세요! 우이주! 이제 남은 시간은 공부를 하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스토리 진행을 준비하는 것 뿐!! 자. 해봅시다. 오늘도!
-
650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3:09:16공부 화이팅인거시다 캡틴!! :3
-
651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3:14:07감사합니다! 어차피 마무리 작업이니 그냥 틀린거나 집중 보고 약한 부분이나 좀 더 보고 말려고요. 마지막날에는 필사적으로 하는 거 아니랬어요. (??
-
652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3:15:04ㅋㅋㅋㅋ그래그래 마지막날은 그런거지! 아마!(?
-
653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3:16:15그런고로 오늘의 희망전개 확률은 .dice 0 100. = 28 %입니다. (??
-
654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3:16:28이것은 필시 모로스가 가능성을 파괴해버린 것. (??
-
655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3:16:43
-
656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3:24:48아악 빨래 널어두니까 확 습해진다... 더워!!(몸부림(?
-
657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3:29:28(토닥토닥
어째서 이 날씨에 빨래를 안에 널어둔 것이에오..(흐릿 -
658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3:31:59베란다에 널었어오... 그리고 더워서 베란다를 닫을 수 없을 뿐...(흐릿
-
659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3:32:25도대체 이게 뭐야.... 선풍기 강풍인데 더워.....(털썩
-
660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3:32:55레이주 어서와... 강풍인데 덥다니 대체...(흐릿
-
661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3:52:49어서 와요! 레이주! 그리고 두 분 다 힘을 내요.. 8ㅁ8
-
662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3:57:35흑흑...
날은 덥고.. 집안일은 많고... 아잇 하기싫다...(게으름 -
663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4:10:48그럴땐 그냥 침착하게 침대에 드러눕는 것도 방법입니다. (??
-
664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4:13:09이미 누워있다!(당당(??
쿨매트 좋다... 이거 없었으면 타죽었을거야... -
665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4:13:37쿨매트라니. 부럽다. 쿨매트. 부럽다. 쿨매트. 부럽다.
-
666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4:15:42그렇다면 캡틴도 질러라! 지르는것이다!!
-
667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4:27:57저는 제 개인 선풍기가 있으니 그걸 사용하겠어요! 아직은 살 때가 아니야!!
-
668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4:28:59하하! 난 선풍기도 쿨매트도 있다!!(???
-
669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4:29:00땀이 계속 쏟아져서 온도 확인해보니까 31도래.... ㅇ(-( 결국 에어컨 켜자고 짜증내면서 켰어..
아니 31도였는데 나 혼자 더웠냐구...(줄줄줄) -
670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4:31:18오와우... 거기 진짜 덥구나...
내쪽은 28도 정도네.. 물론 밖으로 나가면 30도는 찍겠지만... -
671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4:32:03여러분들. 이 더위에 지지 않게 알아서 시원한거 잘 먹고 시원하게 보냅시다. 일사병, 열사병. 이런 거 걸리면 지지에요. 지지.
-
672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4:33:19다들 화이팅이야아아......
나는... 에어컨 조금 쐐고 시원해지면 창문 열어야지...<:3c(더위+냉방병에 약함) -
673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4:34:21나는 얼음 가득 넣고 아이스티 마셔야지~
요번에 새 얼음틀을 사서 신나는거시야~ -
674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4:38:47이렇게 된 이상 오늘 진행은 빡세게 하고 시간 되면 자러 간다!! (????
-
675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4:40:53와 아이스티!!!
그러고보니 동네 마트에서 애플아이스티 팔더라궁... :3 나중에 사야게쒀 -
676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4:43:04오늘 진행... 생각해 보니까 캡틴이 토요일 진행에서는 전투가 없을거라고 했던 것 같기도...(곰곰
-
677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4:46:33일단 제 계획은 그렇습니다만 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라서. 여러분들이 전개를 빠르게 진행하면 할 수도 있고 그런거죠. (??
-
678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4:48:24그렇구나... :3
뭐 어떻게든 되것지(? -
679 스바루주 (145686E+53) 2020. 6. 13. 오후 4:50:36토우야: 야.옹.
스바루: 고양이귀.. 왜..?
토우야: 야.옹.
스바루: 설마 말 못하는 설정?
코쨩: (입 가리고 ㅂㄷㅂㄷ)그..그렇ㄱ..ㅔ.. 잘 짘..ㅣㄹ 필욬ㅋㅋㅋㅋ
뭔가 이런 걸 써보고 싶었어(아무말)
잠깐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일이 길어진다... 살려줘어... -
680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4:51:36어서 와요! 스바루주! 토우야 씨 분양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
-
681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4:52:39스바루주 어서와!!
-
682 스바루주 (145686E+53) 2020. 6. 13. 오후 4:54:57토우야: 야.옹.야.옹.
스바루주: 분명 저거는 자기 방과 자기 서재라던가. 고급 식재료라던가를 요구하는 걸거야!(?)
다들 반가워요오~ -
683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4:55:20스바루주 어서와! 엌ㅋㅋㅋ앜ㅋㅋㅋ토우야앀ㅋㅋㅋㅋㅋ
-
684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4:59:58방과 서재, 고급 식재료. (메모중) 다른 필요한 것은 없습니까? 토우냥님. (굽신굽신
-
685 스바루주 (145686E+53) 2020. 6. 13. 오후 5:23:04토우야: 하.악.
스바루주: 본인이 받는 연봉이나 업무 능력상을 지원 못하는 이들은 저리 가라는 느낌?
토우야: 냐.아..
자꾸 듬성듬성 오게 되네여어..(하느작)(물결에 휩쓸려간다)(?) -
686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5:27:27ㅋㅋㅋㅋㅋ단조로운 하악질...
-
687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5:30:21이럴수가. 저는 캡틴이라서 그깟 방과 서재, 연봉 챙겨주는 것은 일도 아닌데요! 제가 글로 쓰기만 하면 되는 것을! (??
-
688 스바루주 (145686E+53) 2020. 6. 13. 오후 5:34:31토우야: 먀.아.아.
스바루주: 위에서 그딴 식으로 내려다보며 내게 내려준다는 마음가짐이 맘에 들지 않는다.
토우야: 햐.악.
스바루주: 그러니 자율에 맡겨두거라..?
토우야: 고양이귀는 지긋지긋하다.(벗어던지기) -
689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5:38:42캐릭터가 창조주인 나에게 대항하다니! 무엄하다!! (???
유우:와. 모로스 마인드다. (손가락질)(절레절레) -
690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5:44:51우이: 모로스라고? 죽여버리겠어...!
우이주: 안돼 이쪽 모로스를 죽이면 우리도 죽어(? -
691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5:46:37어쩌다보니 히든보스 페르소나F 캡틴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입니다. (??
-
692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5:50:25무적의 히든보스잖아...(?
-
693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5:51:50제 4의 벽을 뚫어버리는 엔딩 발생. (?????
-
694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5:58:12ㅋㅋㅋㅋㅋㅋ세상에 그런 엔딩이라니... 내 상판 인생 중 처음일거야
-
695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6:00:55저 역시 그런 엔딩은 처음일 것 같네요. 선구자가 되고 싶지만 그랬다간 작품이 망가질 것 같으니 자제하도록 하겠어요.
-
696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6:09:52갱신!!!XD
와아아.... 에어컨을 틀었는데 햄쥐님 햄스떡이 되어가고 이써..... -
697 스바루주 (145686E+53) 2020. 6. 13. 오후 6:10:26으.. 저녁 뭐 먹지..(고민)
어서와요 레이주~ -
698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6:12:47어서 와요! 레이주!!
-
699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6:13:07>>697 쭈꾸미라던지 화덕피자는 어때??:3
-
700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6:13:55레이주 어서와~
저녁.. 저녁 뭐먹지... -
701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6:22:22벌써 저녁을 고민해야할 시간이라니요!
-
702 스바루주 (8207471E+5) 2020. 6. 13. 오후 6:22:53쭈꾸미나 화덕피자는 혼자먹긴 곤란해서요..(흐느적)
근데 맛있어 보이네요. 존맛일 듯. -
703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6:29:05내일 일요일이지 않습니까? 외식을 하는 거예요! 외식을! (??
-
704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후 6:36:40으어어ㅓㅓㅓㅓㅓㅓㅓ
-
705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6:36:57어서 와요! 야스호주!
-
706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후 6:44:10좋은 저녁입니다 캡티이ㅣㅣㅣㄴ...
-
707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6:44:21어서와 야스호주! :3
-
708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6:45:22좋은 저녁이지요. 그리고 저는 이만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맛저하세요! 출석체크는 저녁 먹고 받을게요.
-
709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6:48:08다녀와 캡틴! 맛저~
-
710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7:12:53그럼 식사가 끝났으니 7시 30분까지 출석체크를 받습니다!
-
711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7:15:57엇서와 캡틴! 그리고 체-크다!
-
712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7:20:11우이주 체크 넣겠습니다!
-
713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후 7:22:01퍼-펙트 야스호주 등장이다!!!!!!!!
-
714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7:25:21야스호주 엇서와!!
-
715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7:27:13어서 와요! 야스호주! 체크 넣으시겠습니까?
-
716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7:28:53웨일브라우저를 쓰고 있었지만 역시 파이어폭스가 조금 더 편하다는 느낌이 살짝 들기에 브라우저변경!!
-
717 스바루주 (2397936E+5) 2020. 6. 13. 오후 7:30:12갱신하며 체크합니다...(흐므럭)
-
718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7:30:13체크! 근데 좀 늦을것 같아요!
-
719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7:30:17파폭 좋다! 파폭 좋은거시다! :3
-
720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7:30:52레이나주 스바루주 어서와! :3
-
721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후 7:30:59저도 체크 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
722 스바루주 (2397936E+5) 2020. 6. 13. 오후 7:31:30다들 안녕하세요오~
-
723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7:32:16웨일브라우저가 이상하게 자꾸 쓰다보면 화면이 검해지고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게 된지라. 제 노트북 문제일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레이나주와 스바루주 둘 다 어서 와요! 스바루주, 레이나주, 야스호주. 셋 다 체크할게요. 레이나주는 좀 늦을 수도 있다고 하니 일단 진행 도중에는 멤버에 끼우진 않을게요. 참가가 가능해지면 그때 말해주세요! 아무튼 시간도 시간이니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
724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7:33:27갸아아아아 늦게나마 체크 그리고 첫 반응 넘겨도 될가...;ㅁ; 저녁을 맵게 먹었더니 뭘 마셔도 진정이 안되네;ㅁ;
-
725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7:34:20레이주 어서오고 아이고...(토닥토닥
-
726 스바루주 (2397936E+5) 2020. 6. 13. 오후 7:36:01레이주 어서와요..
음음.. 저녁은 먹었지만 아직 달달은 무리네요~(?) -
727 PF SEV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7:39:09ㅡ그래. 인간은 항상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 자신에게 조금만 해를 끼쳐도 자신들의 책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상대를 악마라고 취급하는 법이지. 놀랍지 않은 반응이지. 지금 이 상황이 된 것은 다시 말하지만 모두 인간들이 자초한 것이다. 서로를 해하려는 마음, 저주하는 마음, 증오하는 마음. 그런 어둠이 커지고 커져서 결국 모든 인간이 그 범위 안에 들어오게 되고, 그들의 소원에 따라 모든 이들이 사라지는 것인데 그저 자신들의 책임이라고는 인정하지 않지. 그런 것은 수도 없이 봤기에 아무렇지도 않아. 죽어서라도 나를 없애보이겠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어리석기 짝이 없는 너희 인간 따위가 신에게 닿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모두의 반응에 모로스는 정말로 여유롭게 반응했다. 하지만 유우는 그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멍하니, 정말로 멍하니 유키가 서 있던 곳을 바라보았다. 손을 뻗어 허공에서 흔들지만 잡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방금 전까지 모두의 앞에 있었던 유키는 말 그대로 무가 되어 사라져버린 상태였다.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던 탓일까? 유우는 몸을 천천히 떨다가 크게 고함을 질렀다. 그 모습이 보기 좋다는 듯, 재밌다는 듯, 모르스는 귀가 찢어질 것 같은 웃음소리를 냈다.
ㅡ너희가 믿는 희망 따위, 고작 그 정도일 뿐. 봐라. 인간 하나가 사라졌다는 것만으로 마음이 꺾여버린 이들이 나오고 있다. 희망의 힘이라고 했나? 그것이 어떻다는 거지? 열도 안되는 인간이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대체 뭐가 달라진단 말이냐. 신이 부여한 힘을 쓸 수 있다고 자신이 신이라도 되는 줄 알았나? 천만에. 느껴라. 너희들의 마음이 꺾이는 것을.
이어 수많은 구체들이 삭하는 소리와 함께 사라졌고 모두의 눈앞의 홀로그램은 지구본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평화롭기 짝이 없는 지구의 모습이었지만 곳곳에 검은색 번개가 스파크처럼 몰아쳤고 지구본의 곳곳이 어둠으로 덮쳐가고 있었다. 그 중에는 대도시도 있었고 작은 섬도 있었으며, 자신들이 살고 있는 하테노 시의 일부도 포함되어 있었다. 말 그대로 정말 순식간에 지구의 절반 이상이 어둠에 삼켜졌고 검게 물들어 아무런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엘리시온 멤버들이 서 있는 어둠 속에 수많은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살려달라는 외침이 계속해서 들려왔고 그 목소리 가운데 모로스의 목소리가 고요히 울렸다.
ㅡ나는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그것을 걷어찬 것은 바로 인간들이다. 어둠을 스스로 키워내며 자신의 욕심을 제어하지 못하고 남을 해치려고 하는 존재. 그런 존재에게 살아있을 가치가 대체 어디에 있단 말이냐.
/8시 10분까지! -
728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7:39:43알겠습니다! 레이주! 일단 체크 넣을게요!
-
729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7:50:03아임...컴...백...(퀭)
두유로도 안잡혀서 최후의 수단으로 약을 먹었지만..(먼산) -
730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7:51:45(토닥토닥
일단 조금 쉬는 것이 어떤가요? 레이주. 첫턴은 패스하겠다고 하셨으니 다음 턴부터 천천히 하시면 되는 거예요! -
731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7:58:12일단 이번 턴은 넘겨야겠어.... 진짜 도대체 뭐가 들어갔던 거지...(먼산)
-
732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7:58:50(토닥토닥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레이주.. -
733 나카하라 우이 (8515675E+5) 2020. 6. 13. 오후 8:00:58“…죽어, 무슨 일이 있어도 너는 꼭 죽일거야… 죽어!!!”
뭘 저렇게 시끄럽게 말하는 거야? 다른 건 아무래도 좋아. 지금 중요한 건 저 눈앞의 자식이 유키를 없애버렸다는 거니까.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야. 반드시 죽일 거야.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저 자식은 같이 끌고 가주겠어. 죽으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과 동시에 에우메니데스가 날뛰기 시작했다. 거세게 타오르는 불이 뱀의 형상을 갖추고, 날개를 퍼덕이는 에우메니데스의 지시를 따라 모로스를 향해 날아갔다. 아아, 그래. 이 정도로는 씨알도 먹히지 않겠지. 그럼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 저 녀석을 죽일 수 있을까? 더 크게? 더 강하게? 어떻게? 거세게 타오르던 불이 한번 더 뱀의 형태를 띈다. 아까보다 더 크게, 크게… 퓌톤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큰 뱀이 되어 혀를 날름거리는 불이 또 다시 모로스를 향해 날아갔다.
“죽어, 죽어!! 죽으란 말이야!!”
/씨알도 안 먹히겠지만 우이쟝은 그런 이성적인 판단 못한다구(? -
734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03:45정확히 따지자면 모로스는 본 모습을 들어내지 않고 있고 구체만 한가득일 뿐이니 허공을 공격했다는 것으로 판정을 내릴게요!
-
735 토키와 야스호 (5390477E+5) 2020. 6. 13. 오후 8:04:20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해서는 안되는 것
아이돌로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보다도 훨씬 주변의 구애를 많이 받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팬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서 밤새서 팬레터를 읽고, 단 한 번 손을 잡은 것 만으로도 마치 세상을 가진 것 처럼 기뻐하던 팬들의 모습에 보답하기 위해서 무대 위에서 저의 전부를 내비치는 것. 그것이 아이돌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눈 앞에서 선배가 사라졌습니다. 어딘가로 떠나가거나, 만날 수 없게 되었다거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사라졌습니다. 무언가로 얻어맞은 것 같이 상황이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받아들이는데에 걸린 시간이 어쩐지 영원처럼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아... 으아아아아아!!!!!!!!!!!!!!!!!"
돔에서 울리는 마이크의 소리보다도 마음에 울리는 노래소리보다도 더욱 크게 울리는 이 비명소리가 머리를 잡아먹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이성은, 무엇일까요. 버티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렇게 나약할 뿐이었는데, 어째서 그런 마음을 품었던 걸까요. 이젠, 정말로... 아무래도 좋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걸까요?
헥토르는 내달립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한 손에 창을 꼬나들고서 모로스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갑니다. 신도, 운명도, 무엇도 필요없으니 제발... 이 소리를 끝내주세요. -
736 나카하라 우이 (8515675E+5) 2020. 6. 13. 오후 8:04:21앗 글쿠만 :3 그럼 허공을 공격했다는걸로!
화나서 아무데나 공격 날리는 인성... 생중계중...(? -
737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06:49야스호도 공격을 감행했군요. 물론 우이처럼 허공을 공격한 것으로 판정을 내릴게요. 현 시점, 모로스는 목소리는 들리지만 그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어요.
-
738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8:08:21왔습니다! 다음 턴부터 참여할게요!
-
739 스바루-이벤트 (2397936E+5) 2020. 6. 13. 오후 8:09:24사라져버렸다는 것에 눈을 동그랗게 뜨려고 합니다. 놀라움에 가깝네요. 그리고는 희망의 힘을 폄하하는 듯한 모로스나 공격하려는 우이나 소리지르는 유우를 잠깐 바라봅니다.
"에이. 뭐가 달라지다뇨. 이렇게 모로스씨 앞에 저희가 서 있는걸요?"
원래대로라면 그냥 무로 되어버릴 거지만 서있기는 한걸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호시쨩이 무가 되어버린 것은 안타깝긴 하지만 무가 된 다음에는 모로스씨도 아마 모르는 거니까 거기에서 모로스씨 간섭 안 받고 잘 있을 거야! 란 생각을 합니다. 그나마 그건 입 밖으로 안 내네요. 다행이야 스바루군!
수많은 사람들의 비명소리나 살려달라는 외침을 들으면서도 딱히 큰 표정의 변화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는 변화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약간의 안타까움을 담은 표정이었겠지요.
"아 네.. 열심히 생각하신 것 같네요.."
논리로 밀리면 신이 좀 얼굴들기 부끄러워서. 이니까. 라고 나름대로 납득합니다. 그건 아닌 것 같지만.
"근데 죽인다는 걸로는 좀 그렇지 않으려나..."
개인적으로는 죽이는 것보다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하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라고 우이나 유우에게 쓸데없이 발랄하게 말합니다만.. -
740 스바루-이벤트 (2397936E+5) 2020. 6. 13. 오후 8:09:55다들 어서오세요~
스바루 인성 진짜..(한숨) -
741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12:10어서 와요! 레이나주! 그리고 스바루. ㅋㅋㅋㅋ 신의 앞에서도 당당하군요. 그래서 스바루라는 느낌이지만요. 아무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
742 PF SEV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21:36우이와 야스호의 페르소나가 공격을 감행하려는 듯 앞으로 돌진하거나 불타는 커다란 뱀을 만들어서 공격했지만 모로스에게 닿진 않았다. 물론 허공에 떠다니는 구체와 충돌하긴 했지만 고작 그 정도의 일일 뿐이었다. 두 체의 구체가 부서졌다고는 하나 구체가 부서지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구체가 떠올랐으니 결국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ㅡ내 앞에 너희들 인간이 서 있다는 것이 뭐가 어떻다는거지? 내 앞에 선 인간들이 너희들이 처음이라고 생각하나? 천만에. 수많은 인간들이 내 앞에 이렇게 서 있었다. 허나, 모두들 나를 이길 순 없었다. ...단 하나. 정말로 위험한 인간이 있었지만 그 인간조차 내 먹이가 되어 소멸했다. 인간은 신에게 절대 대항할 수 없고 이길 수 없다. 고작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 하찮은 존재들이 신에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이내 허공에 떠 있는 구체들이 일제히 검은 스파크를 일으키며 폭발했다. 만약 회피를 했다면 정말로 아슬아슬하게 회피는 할 수 있었겠지만 회피하지 못했다면 페르소나가 만신창이가 되어 무릎을 꿇을 정도로 강한 데미지가 들어갔을 것이다. (데미지 9999 처리) 하지만 다시 구체는 무수히 많은 수가 떠올랐다.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았기에 피하지 못했던 유우와 크로노스는 그 폭발에 제대로 휘말렸고 만신창이가 되어 무릎을 꿇고 겨우 숨만 쉴 뿐이었다. 그것은 마치 넋을 잃은 시체와 다를 것이 없었다.
ㅡ인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너희들을 믿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너희들을 원망하고 있지. 직접 보아라.
이내 모두의 발 밑에 새로운 홀로그램이 열렸다. 그것은 바로 아래. 자신들이 있었던 바로 그 광장의 모습이었다. 미라이가 쉐도우로부터 어린아이를 모이라이를 통해 구출했지만 어린아이는 잔뜩 겁에 질린채로 도망치고 있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겁에 질려 아무 것도 못하던 사람들이 미라이를 손가락질 하고 있었다.
"괴물이야. 저 애도 괴물을 다루고 있어."
"그 무서운 괴물을 단번에 쓰러뜨렸어. 더 괴물이야."
"틀림없어. 저 녀석도 똑같이 괴물이야. 저 위의 녀석들처럼."
"저 녀석들이 나타나서 이렇게 된거야. 세계가 이렇게 되버린거야."
"책임져. 책임져. 너희 때문이야!! 전부 책임져!!!!!"
그것은 미라이만이 아니라 자신들도 저주하고 있는 목소리였다.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그들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마치, 땅에 있는 거울처럼.
ㅡ정말 어리석지 않은가? 겁에 질려 아무 것도 못하는 인간들이 목숨을 걸고 아이를 지켜준 인간을 저주하고 비난하고 있으며 세계를 지키려는 너희들을 비난하고 있다. ...이럼에도 희망을 계속 유지하겠다는건가?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겠다는건가? 무엇을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너희들이 설사 이 위기를 넘긴다고 해도, 결국 너희들은 행복하게 지낼 수 없다. 너희들은 세계를 이렇게 만든 책임자로 낙인 찍혀 평생을 저주받을 뿐이다.
/공격여부는 회피 다이스를 이용해서 회피하셔도 좋고 그런 거 없이 그냥 맞으셔도 됩니다. 유우는 멍하게 있다가 리타이어급 데미지를 입었습니다만. 아무튼 저 이후에 보이는 장면들은 >>297-298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 장면들을 모두 봤다고 생각해주세요. 여러분들.
반응레스는 8시 50분까지! -
743 나카하라 우이 (8515675E+5) 2020. 6. 13. 오후 8:23:08이...일단 다이스..
.dice 1 2. = 2
1 회피
2 으앙 -
744 나카하라 우이 (8515675E+5) 2020. 6. 13. 오후 8:23:20으앙...
-
745 토키와 야스호 (5390477E+5) 2020. 6. 13. 오후 8:24:42.dice 1 2. = 1
1. 회피
2. 운명은 죽음을 가르켰다!!!
일단 회피다이스를... -
746 스바루-이벤트 (2397936E+5) 2020. 6. 13. 오후 8:25:20.dice 1 2. = 2
1. 회피
2. 실패 -
747 스바루-이벤트 (2397936E+5) 2020. 6. 13. 오후 8:25:49켈록...
-
748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8:26:15일단 나도 다이스를...
.dice 1 2. = 1
1. 회피의 신!
2. 실패8ㅁ8
다이스... 알지....? -
749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8:26:30(역시 다이스는 협박이 답이네)(?
-
750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8:26:32저도 회피!
.dice 1 2. = 1
1. 회피!
2. 아닌데! -
751 PF SEV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27:50모로스:.....
모로스:인간들아. 이렇게 많이 피하면 내 체면이 뭐가 되느냐. (흐릿 -
752 스바루-이벤트 (2397936E+5) 2020. 6. 13. 오후 8:28:13스바루주: 입을 나불대더니만...
스바루: 무릎을 꿇어도 입은 털 건데오..
스바루주: 그건 페르소나고. 그러다 니가 두번째로 가버려? -
753 레이주 (6265022E+5) 2020. 6. 13. 오후 8:33:10잠.... 날렸어....ㅠ
-
754 PF SEV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35:44레이주.. (토닥
일단 50분까지 쓸 수 있다면 도전하는 겁니다! -
755 나카하라 우이 (8515675E+5) 2020. 6. 13. 오후 8:36:20“윽, 아악…!!”
허공을 향해 날아간 공격은 그저 구체를 조금 부쉈을 뿐이었다. 그나마도 바로 다른 구체로 보충이 되어 전혀 쓸모없는 공격에 불과했지만. 게다가 모로스의 말과 함께 구체들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피하려고 해봤지만 그것도 정말, 쓸모없는 버둥거림에 그쳤을 뿐이었다. 강한 격통과 함께 뒤로 나뒹군 내 시야에 에우메니데스가 무릎을 꿇고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저 너머로 유우와 크로노스도, 마치 넋을 잃은 시체처럼…
“…유우… 윽…”
발 밑에 홀로그램이 열렸다. 지상을 비추고 있는 건가? 거기에 비치는 것은 우리를 저주하고 성토하는 목소리였다. 괴물을 다루고 있어, 똑같이 괴물이야, 너희 때문이야, 전부 책임져… 꼴사납게 바닥에 널브러진 채로 그저 멍하니 아래를 보았다. 귀를 막고 싶지만 막을 힘도 없는 느낌이다.
“…하, 언제부터 그렇게… 우릴 걱정해줬나 모르겠네… 다 필요없고 죽으라고… 무슨 소리를 듣던 어떤 취급을 당하던… 유키를 없애버린 너만큼은 절대로… 반드시 죽일거야…”
마지막 남은 힘으로 이죽거리며 반드시 죽이겠다고 그렇게 말했지만… 솔직히 모르겠네. 이제 힘도 없고, 틀린 걸까. 너무 분해. 저 자식은, 저것 만큼은 내가 죽여야 하는데… 유키…
/
우이주: 근데 얘는 희망이 아니라 살의같은대요
우이: 죽인다... 죽일거다...(희망(? -
756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39:36일단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297-298을 모두 본 상태인 거예요! 정말 혹시나 해서 다시 말씀드려요!
-
757 토키와 야스호 (5390477E+5) 2020. 6. 13. 오후 8:41:49겨우겨우 폭발을 회피했지만 그 여파때문인지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는, 그저 허망하게. 그저 고독하게 텅 빈 하늘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어요. 비명소리에 섞여서 우리를 탓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더라면 차라리 나았을까요? 아무것도 몰랐더라면 그저 아무일 없이 끝이 난 걸까요? 머리가 아파요. 정말로, 평생 쉬고 싶을 정도로 머리가 아파요.
"전부... 나 때문..."
책임... 책임을 져야...
눈 앞에 서있는 반인반마의 거인은 그저 저를 내려다 보듯이, 그저 한심한 사람을 바라보듯이 그 다리로 우뚝 선 채 저를 내려다 보고 있었어요.
주변에는 다친 선배들도 보이고 있었고 밑에서는 그저 저희를 탓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었어요. 이대로, 끝내면 편한게 아닐까요? 이대로 끝나는 편이 모두가 행복한 결말이 아닐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고 있었어요.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요. 정말로 저희가 없었다면...
그런 생각을 부순것은 와일드와 칸나의 목소리였습니다. 저희가 구할 수 있었던 사람들의 목소리였습니다.
"되고 있었어..."
정말로, 무의미하지 않았어. 아무런 의미가 없던것이 아니라 아주 조금이라도 세계는 변하고 있었어요.
저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양 손으로 잡고는 일어섰습니다. 무대는 마음에 들지 않아요.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도, 응원을 보내고 있는 팬라이트도 지금의 저에게는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하지만...
"인간은... 서로 부딪히고 깎여나가더라도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어요!!! 실패하고 구르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있어요!!! 개인에게 없더라도 상관없어요!!! 곁에 있는 사람의 손을 잡고 일어서면 되니까!!! 나는 아이돌이니까!!! 그것만큼은 제일 잘 알고 있어요!!!! 팬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아이돌이니까!!! 저렇게 응원해주는 팬이 있는 이상 포기할 수는 없어요!!! 저희를 믿어주는 팬이 있다면 멈출 수 없다는 겁니다!!! 아이돌이기에 희망을 나눈다!!! 세상이 이상해지더라도 저희가 나눠줄 수 있는 희망에 인원수 제한은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할 말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전혀 아이돌 답지 않은 말이었지만 그럼에도 마음에 들었어요.
"엘리시온을 얕보지 마라!!! 짝퉁 아이돌주제에!!!!!" -
758 레이 (6265022E+5) 2020. 6. 13. 오후 8:43:08"히이이이이이익!"
레이 대 패닉 나우. 사람들의 원망 섞인 목소리는 확실히 자신에게도 전해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는 덜덜덜덜 떨면서 두 눈을 손으로 가렸다.
"그그그그그그그렇지요오오오오오!!! 이런 건 의심암귀입니다아아아아!!! 이런 거에 넘어가면 그 요괴나 다를 바 없다구요오오오!!! 나는 사람이란 말입니다아아아!!!!!!"
에리스에게 피하도록 명령한 레이가 명령했다. 그가 말한 요괴는 분명 도도메키일 가능성이 컸다. -
759 우이주 (3076139E+5) 2020. 6. 13. 오후 8:44:11Q.우이쟝은 >>298을 모르나요...?
A.회피실패로 체력이 리타이어 직전이라 제정신이 아닌걸로 칩시다...(?? -
760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44:25야스호 멋지다! 역시 진정한 아이돌!! 8ㅁ8
그리고 레이..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레이.. -
761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45:04>>759 괜찮습니다! 유우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유우:....(대충 반쯤 시체 모드) -
762 스바루-이벤트 (2397936E+5) 2020. 6. 13. 오후 8:45:44공격을 피하기에는 느릿느릿해지고 말을 하거나 전하기에는 부쳤던 모양이겠지요.
피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은..그게 무릎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눈이 반쯤 감기고 뭐 그런 상태의 플레이아데스를 봅니다. 자신도 영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음.. 하는 소리와 함께 가물거리는 시야를 숨을 깊게 쉬며 나아지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이 원망하고 그런 걸 보려 하네요. 홀로그램으로 보이는 것을 보는 스바루의 표정은 희미하게 달라지긴 합니다.
"딱히.. 상관없어요."
저런 말을 하는 이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기에는 좀 그래서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원망한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라고 생각합니다. 상관있는 사람은 이미 돌아가셨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우리를 감싸주는 사람이 없진 않잖아요?"
와 예전 어디에서는 의인 몇 명이더라 10명인가. 5명인가만 있어도 됐다잖아여? 라고 말하며 어깨를 으쓱이려 시도합니다. 시도일 뿐이긴 하지만요. 아. 뭐더라. 후타바쨩이라던가. 어둠을 품었던 이들에겐 뭐라 들었었으니까. 라고 생각하네요. -
763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45:46아. 그리고 지금 모로스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요. 이 부분은 주의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눈에 보이는 것은 무한한 어둠과 허공에 떠 있는 구체들 뿐이에요!
-
764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50:39아직 레이나주의 레스가 올라오지 않았네요. 55분까지만 기다려볼게요!
-
765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8:50:45레이나는 구체의 폭발을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모든 것을 포기한 것마냥 공격이나 저항할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페르세포네가 그런 그녀를 지키려는 듯 앞을 막아섰지만 여전히 요지부동인 상태로 가만히 서있을 뿐이였다.
정말로, 인간은 살아있어선 안 되는 존재인건가. 하긴, 어떤 신화건 신이 다짜고짜 멸망시킨 적은 한번도 없었지. 전부 인간이 죄를 지었고 신을 실망시켜서 벌어진 일들이였어. 그럼에도 신들은 항상 인간들을 용서하고 새로 기회를 주던데, 저 자도 한번 기회를 줬지만 변한게 없으니 실망한걸까. 공허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던 레이나는, 신이 인간들을 용서할 이유, 혹은 인간이 살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있었다.
레이나는 홀로그램을 보며 생각했다. 보통 사람들 눈엔 페르소나도 괴물처럼 보이는 건 당연하겠지. 나 역시 처음엔 페르세포네를 꺼림칙하게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저렇게 저주하는 건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 씁쓸한 얼굴로 홀로그램을 바라보던 그녀는, 문득 머릿 속을 스쳐지나가는 과거의 기억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레이나가 정글짐에서 떨어졌다고? 제대로 신경 안쓰고 뭐 한거야?'
'그걸 왜 내 탓으로 모는거야? 그럼 나는 걔가 어딜 가건 사사건건 참견하고 챙겨줘야 해?'
'당신, 정말 부모 맞아?'
'그럼 당신이야말로 어디서 뭘 한건데? 그렇게 끔찍이 여기는 자식이면 당신이 책임지고 잘 돌봤어야지. 왜 내 탓으로만 돌리는거냐고!?'
그때도, 모두 남 탓만 하고 있었어. 자기 슬픔만 생각하고, 정말 가장 슬픈 사람은 헤아려주지 않았어. 두 손에 얼굴을 묻고 흐느끼던 레이나는 작게 웅얼거렸다.
"일어나야 하는데, 희망을 가져야 하는데... 호시카와 양이 포기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데... 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
766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8:52:05앗 지각했다! 죄송합니다!!!
-
767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8:52:42쓸 내용이 많다면 조금 오버할 수도 있긴 하니까요. 올렸으니 된 겁니다. 다음으로 갈게요!
-
768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9:01:49여담이지만 레이나가 >>298을 본다면
레이나: 신나게 욕할땐 언제고 좀 꼽주니까 태세전환하는거 뭔데!!!! 모로스만 조지면 다음은 너희 차례다!!!!! 페르세포네!!!!!! 이 분노를 기억해라!!!!!!!!
페르세포네: 꾸어어어어어어엉!!!!!!!!!!
레이나주: (계속 욕했으면 더 화냈을거면서...) -
769 PF SEV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9:03:28"힘내."
"구해줘. 이 세상을."
"너희들을 믿을게. 그러니까 부탁이야."
"제발 지지 말아줘. 그 위에서 싸우는 모두들."
모두가 기도를 하는 가운데, 그런 말들이 조용히 울렸다. 모두들 지쳐서 그 목소리를 들었을지, 듣지 못했을지는 알 길이 없었다. 하지만 야스호와 스바루는 그 말들을 분명하게 체크하고 들은 모양이었다. 특히 야스호는 크게 고함을 쳤고 그 목소리에 유우는 고개를 돌려 멍한 표정으로 야스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어 고개를 돌려 스바루를 바라보았다.
"쓰러지지 말아줘."
"우리 모두를 구해줘."
"힘내. 너희들이 우리의 희망이야."
"너무 무리는 하지 마."
비난의 목소리는 조금씩 줄어가고 있었고, 격려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더 커지고 있었다. 엘리시온 멤버들의 목소리에는 조금의 응답도 하지 않았던 모로스였지만 무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조금 불쾌한지 혀를 차는 소리가 어둠 속에 울렸다.
ㅡ이제와서 목숨을 구걸하는가. 정말 어리석기 짝이 없어. 심판을 피할 순 없다. 사라질 때가 되니까 겁을 먹고 이제 와서 힘을 가진 이들에게 의지하고 도움을 요청하는가.
"...아니야."
희미한 목소리를 입에서 내며 유우는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그리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있는 힘껏 정말로 강하게 소리를 질렀다.
"확실히 인간은 어둠에 쉽게 물들고 남을 해치려는 마음을 쉽게 먹기도 해. 하지만 그와 동시에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도 있어!! 우리들이 그 증거야! 우리 엘리시온은 그 누구에게도 강요받지 않았어. 그저 순수하게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모인거야. 힘이 있어도... 거부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어. 하지만 우리들은 이렇게 서 있어! 그리고 앞장서서 비난하는 사람들을 막아주기도 했고, 세계가 위험에 처했을 때 자처하고 다른 사람을 구한 이들도 있어! 인간은 어둠도 있지만 빛도 있어!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 희망이 있기에 인간은 그런 어둠에 물들면서도 빛을 잃지 않았어. 파멸의 신, 모로스! 너는 신이라는 오만한 시선으로 인간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해! 그저 결론을 내리고 모든 것을... 짜맞출 뿐이야!"
ㅡ닥쳐라. 인간 주제에.
"나카하라, 레이나, 토키와, 스바루, 하나미야!! 면목없는 부탁이라는 것은 알고 있어. 유키 누나가 그렇게 되었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저버리고 싶지만... 그래도 저런 목소리들을 들으면 나는 역시 그만둘 수 없어. 와일드인지, 사명인지 그런 것은 이제 상관없어! 나는 내가 지키고 싶은 사람을 지키고 싶어! 이 세계를, 그리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이 싸움에서 목숨을 생각하지 말아줘. 물론 강요는 하지 않아. 하지만, 나는... 역시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저 신을 용서 못해!! 지금 이 순간에도 인간의 가능성을, 빛을 인정하지 못하고 모조리 비웃어버리는 저 악마를!! 서서 다시 싸워줘! 나는.. 나는 절대로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ㅡ소용없는 짓. 이미 마음은 다 꺾였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단 말이다. 증오와 분노, 그런 것들만 가득한 너희들에게 무엇이 가능하단 말이냐. 이미 힘의 차이는 확실하게 느꼈을 터. 그럼에도 그 꺾인 마음을 애써 무시하고 덤벼든다는거냐? 뭘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무엇이 너희들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냐!!
/9시 35분까지! -
770 나카하라 우이 (8515675E+5) 2020. 6. 13. 오후 9:12:46“…아까부터 말했지만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저 자식은 꼭 끌고 가겠다니까…”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후들거리는 다리가 한 번 꺾일 뻔했지만 다시 천천히 일어서서 숨을 길게 뱉었다. 아까부터 말했잖아.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내가 죽어도 저거만큼은 꼭 끌고 가겠다고. 저 놈을 죽일 수 있다면 난 죽어도 상관없다고. 유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히죽 웃었다. 무엇을 위해서?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냐고?
“아? 글쎄. 기껏 폼 잡아놓고 여기서 쓰러지면 아래에 있을 두 녀석 볼 낯짝이 없어서? 아니면 자기가 내린 결론에 모든 걸 끼워맞추려고 하는 빌어먹을 놈팽이를 그냥 냅둘 수 없어서? …뭐가 됐건 상관없잖아. 유키도 마지막에 그랬다고… 절대로 지지 말라고… 절망하고 포기하지 말라고… …반드시 이기라고! 그러니까 반드시 이길거다! 네녀석을 이겨서, 처죽여서 유키의 원수를 갚겠어!”
마지막이 좀 이상한 것 같지만, 이런 격양된 상태에서 이성을 챙기라는 게 더 이상한 말이겠지. 그렇게 속으로 합리화를 하면서 이를 악물고 뒤를 돌아봤다. 그리고 에우메니데스를 향해 말했다.
“일어나! 너도 또 다른 나라면 일어날 수 있을 거야. 저런 말을 듣고도 일어나지 않을 수 없을 거라고!!”
-
771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9:15:06정말 우이는 필사적이로군요. 하긴 유키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이상할 것이 전혀 없지만 말이에요!
-
772 야스호주 (6897208E+5) 2020. 6. 13. 오후 9:17:04으어어어 이번턴 패스하겟읍니다...
-
773 우이쟝 (8515675E+5) 2020. 6. 13. 오후 9:17:16그야 SAN치가 박살났으니까 :3
-
774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9:19:21알겠습니다! 야스호주!
-
775 스바루-이벤트 (4069772E+5) 2020. 6. 13. 오후 9:23:14"신이지만.. 그래서 그냥 의무만을 행하는 것 뿐이니까.."
그런 거라면 신 같은 거 필요없지 않아? 정해진 대로 해야 하면서 그 안에서만 의미를 찾고 재미있게 바라본다는 건 참 변화같은 건 없겠구나.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러고 싶지 않아서 인간에게 기대를 걸어 우리예게 또다른 나..그러니까 폐르소나를 얻게 한 걸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고여서 영원히 멈춘 채로 있을 이가 말을 끊는 건 안 좋아 보여."
나아가는 길을 보고 있으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해. 라고 중얼거리며 플레이아데스의 천자락을 바라보려 합니다. 일어날 수 있을 거야.
//으에에에 멀미... -
776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9:25:10낙담하며 갈등하던 그때, 자신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레이나는 손에서 얼굴을 떼고 놀란 눈으로 바닥을 바라봤다. 지금... 우리를 응원하는거야? 그래, 이건 모로스의 농간이 아니야! 저 놈은 우릴 낙담시키는 짓은 해도, 힘을 불어넣는 짓은 하지 않아. 그러니까 이 응원은 진짜야! 고개를 든 그녀는 다시 힘을 얻은 듯 눈을 반짝이며 응원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왠지 모를 배신감과 어처구니 없음이 밀려오긴 했지만, 이건 모로스를 없애버린 뒤 생각하기로 했다. 비록 정말 상처받긴 했지만 모로스의 농간이 아님을 확신하자 다리에 힘을 주어 페르세포네의 곁으로 다가갔다.
"인간 중엔 배은망덕하고 이기적인 사람들도 많지만... 어떻게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차별없는 사랑으로 댓가 없는 선을 베푸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 오히려 나쁜 놈보다 더 많을거야! 나쁜 놈이 너무 눈에 띄어서 많아보이는 것 뿐!"
"물론! 나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제 한심하게 울고만 있지 않을거야!"
유우의 말에 답하며 고개를 끄덕인 레이나는, 사라져버린 유키를 생각하며 결의를 다졌다. 호시카와 양이 마지막에 한 말처럼, 절대 희망을 놓지 말아야해. 저 자를 해치울 수 있는 건 오직 희망 뿐이야! 모로스의 말에 그녀는 크게 소리쳤다.
"마지막 남은 희망! 그 희망이 우리를 일으켜 세우고 있어!" -
777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9:26:46스바루는 참 본질을 잘 보는 것 같아요. 그게 매력이지만 말이에요. 신에게도 팩트를 던져버리다니.
그리고 레이나는 역시 가족이 있으니까요. 도저히 이 싸움에서 물러설 수가 없겠지요. 그 마음이 잘 느껴지는걸요! -
778 스바루-이벤트 (4069772E+5) 2020. 6. 13. 오후 9:28:41아니 왜 신에게도 팩트를 던지니...(동공지진)(멍댕)(속 때문에 반쯤 헤롱상태)
근데 바로 옆의 태양씨 본질은 못보고 있다는게 팩트.. -
779 레이 (6265022E+5) 2020. 6. 13. 오후 9:29:21F5를 뽑아야 했어... :D(먼산)
-
780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9:29:51레이주?! 레이주?! (동공지진
-
781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9:30:05안녕하세요 레이주!
신에게도 팩트를 던지는 스바루... 대단하쟝... -
782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9:31:40분노의 우이!
팩폭의 스바루!
나도 얘를 모르겠다 레이나!
이걸보니 모로스 레이드 파티 참 화려하네요... -
783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9:32:34일단 레이주가 35분까지 레스를 올릴 수 있다면 마저 쓰시면 되고 힘들겠다 싶으면 얼마든지 패스하셔도 무방합니다. 추가 시간 5분 정도는 더 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784 레이 (6265022E+5) 2020. 6. 13. 오후 9:35:17........패스........
(주륵)
F5 진짜 어떻게 뽑아버려야 하나 -
785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9:35:40(토닥토닥) 레이주. 고생이 많아요.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
786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9:36:16아이고 이런...ㅠㅠㅠㅠㅠ 괜찮으세요 레이주???
-
787 우이쟝 (8515675E+5) 2020. 6. 13. 오후 9:37:51아이고 레이주...(토닥토닥
-
788 레이 (6265022E+5) 2020. 6. 13. 오후 9:38:26괜찮... 괜찮아....!!!
나는...!!!!!!!!
어흐으으으으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89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9:40:25비통함이 모니터 너머로까지 느껴지는데...!!!(토닥토닥
-
790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9:50:02그러고보니 페르소나가 디오니소스였다면 속성은 뭐였을까... 물리...? 특기는 취한 사람처럼 비틀대며 때리기...?(???
-
791 우이쟝 (8515675E+5) 2020. 6. 13. 오후 9:50:38병나발휘두르기?(???
-
792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9:52:21헤르메스라면 바람? 아테나나 아레스라면 물리가 딱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793 토키와 야스호 (5390477E+5) 2020. 6. 13. 오후 9:52:40
페르소나가 디오니소스라면...
늦게 온 마더 쉐도우가 일렉리라 연주하게 하기? -
794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9:52:41>>790
그보다 플레이아데스가 아틀라스의 일곱 딸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더라고요? 무사이랑 모이라이처럼 여러 신들을 통틀어 부르는거였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
795 우이쟝 (8515675E+5) 2020. 6. 13. 오후 9:53:32맞아! 그래서 플레이아데스 성단도 청색 별들이 모인 성단이고!(???
-
796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9:53:49>>793
디오니소스(만취): 야, 야 임마, 늦게 왔으니까 한곡 좀 때려봐라.
마더 쉐도우: 네, 디오니소스님. (엄청난 연주!)
일동: 이~히!! -
797 PF SEV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9:54:00
하나둘, 일어나거나 싸울 의지를 되찾는 것에 모로스는 혀를 강하게 찼다. 지금 이 상황이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일까? 노이즈가 섞인 목소리에는 불쾌함이 가득 녹아내려 귀를 찢듯이 강하게 내리쳤다. 마치 하늘에 천둥이 치는 것처럼, 어둠이 깔려있는 무의 세계 안에 보라색 스파크가 여기저기서 내리쳤다.
ㅡ주제를 모르는 인간들이 아직 살아있다고 입을 마음대로 놀려도 된다고 생각하느냐?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했지만 이렇게까지 불쾌한 말을 하는 녀석들은 너희들이 처음이다. 모든 것을 끼워맞추려고 하는 놈팽이? 원수를 갚아? 고여서 영원히 멈춰있다고? 희망? 크하하하하하!! 그렇다면 봐라. 너희들이 지키고자 하는 것이 모두 눈앞에서 사라지는 모습을! 시간을 돌려 도망치는 광대처럼 영원히 절망을 느끼고 좌절해라!
남아있는 구체들이 다시 천천히 공중에 떠오르고 있었다 .그것들은 또 다시 일제히 사라졌고 머지 않아 홀로그램 속의 지구본의 여기저기가 어둠에 묻혀 사라지고 있었다. 이미 아메리카 대륙은 사라져버렸고, 바다의 대부분이 어둠에 뒤덮였고 아시아 대륙도 천천히 잠식되고 있었다. 하테노 시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점점 눈앞에서 세계가 사라지는 모습은 과연 어떻게 비쳤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기도를 하는 이들은 멈추지 않았고 격려를 하는 이들은 목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아니.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이들의 몸 속에서 빛이 하나둘 빠져나왔다. 그리고 그것은 무의 세계로 들어와 점점 커다란 구체를 만들어나가고 있었고 모두를 비추었다.
"이건..."
"희망. 사람들이 어둠에 물들어갈 때, 신이 유일하게 내려준 자비. 희망의 빛은 언제나 사악한 어둠을 걷어냈어. 아주 먼 태초에도, 그리고 지금도."
아무 것도 없는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는 것은 새벽의 색으로 반짝이는 빛줄기였다. 그 안에서 튀어나오는 것은 만신창이가 되어 사라졌던 와일드의 페르소나, 크로노스의 모습이었다. 지금 역시 온 몸이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처럼 금이 간 상태였고 만신창이였지만 그래도 그 눈빛은 아직 살아있었다. 빛줄기는 만신창이인 크로노스의 몸을 감쌌고 그 형태는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다. 이내 보이는 것은 이마에 연한 푸른색 초승달 장식이 달린 머리띠를 이마에 차고 있으며 마치 새벽 별빛 같은 하늘거리는 천으로 만들어진 얇은 상의와 바지를 입고 있으며 허리춤에 마치 반달 모양의 황금색 활을 차고 있으며, 머리카락이 은색으로 아름답게 길게 뻗어내린 여성형 페르소나의 모습이었다. 이내 그 품 속에서 걸어나오는 것은 이미 사라졌을 존재의 모습이었다.
"나는 나.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분한 마음의 상태로 사라져 파멸할 운명에 동조하여, 나, 나를 받아들여 힘으로 맞이하리라. 가자. 아르테미스."
"...누나?"
ㅡ어떻게? 사라졌을 인간이? ...설마. 그 힘의 파편은?!
눈앞의 풍경에 유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유키는 그런 유우를 바라보며, 그리고 차례로 엘리시온 멤버들을 바라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아르테미스를 바라보았고 손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무의 공간 저 너머로 향했다. 그러자 방금 전, 아르테미스라고 불린 페르소나는 활을 높게 들었다. 이내 새롭게 등장한 빛나는 구체는 곧 아르테미스의 손에 잡혀 초승달 모양의 화살촉이 달린 화살로 변했다.
"아직 부족해. 힘을 빌려줘. 엘리시온. 모두의 힘을, 페르소나의 힘을 이 화살로 보내줘."
/10시 30분까지! -
798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9:54:58그리스 신화 재밌네요. 특히 가족 관계가 재밌어요. 좀 개족보지만...
아틀라스의 손자가 헤르메스인 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그동안 마이아가 평범한 인간이거나 출생을 모를 요정인줄 알았는데... -
799 시라유키주 (2370046E+5) 2020. 6. 13. 오후 9:55:51!!!!!!! 오자마자 이게 무슨! (팝콘)
다음 턴부터 참여 가능한가요? -
800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9:56:37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물론 참가 가능하답니다! 체크 넣을게요!!
-
801 우이쟝 (8515675E+5) 2020. 6. 13. 오후 9:58:31시라유키주 엇서와!! :3
-
802 스바루-이벤트 (3724888E+5) 2020. 6. 13. 오후 10:03:37집개애앵.. 시라유키주도 반갑고 다들 반가워요..
네.. 플레이아데스입니다(?)
여담으로 시시포스의 아내도 플레이아데스 중 하나라고 하죠... 맞나(갑자기 생각이 혼선남) -
803 나카하라 우이 (8515675E+5) 2020. 6. 13. 오후 10:08:00다시 공중으로 떠오르는 구체가 사라지고, 또 다시 지구본이 어둠에 먹혀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격려하는 목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사라져가는 사람들의 몸에서 나온 빛이 하나 둘 모여 구체를 만들고… 그리고…
“…유키…? 유키? 정말로 유키야? 유키... 다행이다...”
빛 속에서 나타난 것은 크로노스, 와일드의 페르소나였다. 아니, 아니야. 저건… 점점 다른 형태를 갖춘 저것은… 다른 페르소나, 그리고 그 품에서 나온 것은 이제 영영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친구였다. 유키, 유키가 돌아왔어. 정말로 유키야? 유키… 그렇게 멍하니 중얼거리는 내 볼 위로 또 다시 따뜻한 감촉이 흘러내렸다. 또 울어버렸지만, 어쩔 수 없잖아. 이 상황에서는.
“아, 알았어! 그, 근데 어떻게... 어...”
눈물을 닦아내며 그렇게 말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잠시 허둥댔다. 보, 보내라니 어떻게 보내지? 잠깐 우왕좌왕하다가 일단 두 손을 모아서 간절히 빌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어서 손을 모아 눈을 감았다. 제발, 유키의 힘이 되어야 해, 유키가 돌아왔잖아. 또 다시 잃을 수는 없어. 그러니까… 제발…! -
804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10:08:37어케 보내야하는거지 싶어서 당황했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 :3
-
805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0:10:14그냥 보내주려는 노력의 언급만 해도 알아서 잘 받아가니까 걱정하지 말아주십시오. (??
-
806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10:10:35아 알아서 착취하는 시스템이군요(뭔가 이상함(????
-
807 스바루-이벤트 (3724888E+5) 2020. 6. 13. 오후 10:14:58"꼭 절망시켜야 하는 이유라도 있어요?"
굳이 절망시키지 않고 압도적으로 쓸어버리면 끝인걸요. 라고 말하면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보며 약하게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려 합니다. 압도적으로 이길 자신이 있다면 그냥 압도적으로 이기면 될 텐데. 라고 생각하다가 구체가 나타나자 와아.. 거리려 합니다. 그리고 크로노스가 여성형 페르소나가 되고...
"엣. 호시쨩이 다시 나타났다!"
호시짱 안녕! 이라고 말하면서 아르테미스?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호시쨩의 페르소나구나! 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끄덕.
힘을 보내달라는 것에 플레이아데스. 일어나줘. 라면서 천자락을 마치 기도하듯 꼭 쥐려 합니다. 그 힘을 보내주길 바래. 라고 속삭이려 합니다. -
808 토키와 야스호 (5390477E+5) 2020. 6. 13. 오후 10:17:42두려웠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섰지만 그럼에도 두려웠습니다.
이겨낼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은 마음 한편에 그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어서
아마도 정말로 끝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공포심에 서있는 것 만으로도 그만 쓰러져버릴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눈 앞에 그것이 보였습니다.
그것은 마치 어둠을 꿰뚫고 갈 태양의 빛처럼 보여서
그것은 마치 운명을 부수고 갈 만월의 빛처럼 보여서
그만,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유키쨩 선배...!!!"
그제서야 저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완전한 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째서 저는 페르소나에게 헥토르라고 이름을 붙였던 것인지.
신의 선택을 받았지만 결국 패배한 영웅의 이름을 붙인건지.
그는 가족을 위해 싸웠습니다. 그릇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서도 싸웠습니다.
적어도 이 손에 잡히는 것을 지키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해서...
"가라 유키쟝선배!!!!! 해버려요!!!!!"
하늘에 떠오른 새로운 달을 바라보며 언제나처럼 크게 소리쳤습니다. -
809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0:18:02일단 아르테미스에 대한 것은 스토리가 끝난 후에 주절주절을 할 예정이기에 설명은 스토리가 끝난 후에 해설 느낌으로 말할게요! 다음 턴에 유키도 대충이나마 이야기를 하겠지만요! 혹시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으니!
-
810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10:26:45"희망은 우리만 가진게 아니야! 모두가 가지고 있어! 저 밑에 있는 사람들도! 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도!"
모로스의 말에 반박하듯 소리친 레이나는, 페르세포네에게 언제든 공격 할 수 있도록 태세를 갖추게 했다. 아메리카 대륙은 완전히 어둠에 파묻혔고, 아시아 대륙도 파묻히기 직전이야. 이걸 막을 방법이 없을까? 홀로그램 속의 지구가 어둠에 파묻히는 것을 보며, 저것을 어찌할 수 없을지 고민하던 찰나, 빛줄기가 어둠에서 삐져나오고, 무의 공간까지 뻗어와 태양-혹은 달-처럼 모두를 비추자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듯 얼굴을 가린 손가락 사이로 그것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오는 것은...
"너는..."
크로노스? 그때 사라진 와일드의 크로노스잖아? 레이나는 그가 지금 모습을 드러낼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기에 멍한 얼굴로 그를 바라보았다. 무슨 일이지? 우리를 적대하진 않는 것 같은데... 잠시 미심쩍은 표정으로 크로노스를 흘겨보던 그녀는 크로노스가 다시 태어나듯이 형태를 바꾸자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듯 중얼거렸다. 정말 여신같아. 신화 속에 나오는 여신... 아르테미스를 마주한 악타이온의 마음이 이랬을까? 레이나는 한참동안 넋을 잃고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깨운 것은, 여신의 형태를 한 페르소나의 품 속에서 걸어나온 사람이였다.
"호시카와 양!"
그럼 저 페르소나는, 호시카와 양의 페르소나? 페르소나를 각성한거야?! 이러한 상황을 잠시 믿지 못했지만, 유키의 부드러운 미소를 보자 그녀가 살아돌아왔음을 실감한 그녀는 반가움과 안도감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유키의 말에 열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외쳤다. 당연하지! 힘이야 얼마든지 줄게! 그리고 손을 꼭 모아 기도하듯이 말했다.
"다시는 소중한 누군가를 잃고 싶지 않아! 제발, 호시카와 양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811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0:27:48그럼 이제 레이주만 남았군요! 레이주의 레스가 올라오거나 5분만 여유 시간을 더 주고 35분이 되면 진행하겠습니다!
-
812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10:28:00어서오세요 시라유키주!
그러고보니 제가 처음에 내려고 했던 페르소나가 아르테미스였죠... 만약 아르테미스로 냈다면 유키의 페르소나는 누가 됐을까요?
잠깐, 그럼 유키가 궁도부인 것도 이것에 대한 복선?!(??? -
813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0:28:54아. 시라유키주의 레스도 있군요! 35분까지만 일단 기다리겠습니다!
-
814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0:30:05>>812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셀레네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르테미스를 만약에 정말로 뽑으셨다면 아마 저기서 함께 활을 쏘았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니.
-
815 레이 (6265022E+5) 2020. 6. 13. 오후 10:30:42그아아악....... :ㅁ
레이도 힘을 보탰다고 해줘...... -
816 레이 (6265022E+5) 2020. 6. 13. 오후 10:30:58시라유키주 어서와!
-
817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10:31:04>>814
셀레네가 됐겠군요! 저는 활을 쏜다고 했으니 아폴론이 아닐까 싶었는데... 그보다 같이 쏜다니, 엄청 두근두근거리는 전개인데요?! -
818 토키와 야스호 (5390477E+5) 2020. 6. 13. 오후 10:31:20시라유키주 어서오세요!!!
-
819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0:36:06알겠습니다! 레이주. (토닥토닥
>>817 그런 느낌의 전개가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요. 물론 어디까지나 IF지만요! -
820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0:36:29딱 4분. 40분까지만 기다려보고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
821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0:36:53은 다음턴부터였군요. 잘못 읽었다!! 8ㅁ8 바로 진행할게요!
-
822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10:37:13그로신하니 저는 피그말리온 신화와 프시케 신화가 가장 좋더라고요. 프시케 신화는 원래 프시케가 호기심에 페르세포네의 상자를 열어 영원한 잠에 빠진 걸로 결말이 났지만, 후대인에 의해 살이 덧붙여져 지금의 해피엔딩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게 정말이라면 고대에 프시케 이야기는 희극보단 비극이였겠다 싶어요...
-
823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10:39:17>>819
레이나주: 이러니까 뭔가 아쉽다. 아르테미스도 좋았을 것 같은데.
레이나: 아르테미스로는 좋은 생각이 안떠오른다면서 두번이나 번복하곤 말은 잘하는군.
(저는 지금의 페르소나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
824 PF SEV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0:51:53"얼마든지. 내 힘이 필요하다면!! 크로노스!"
이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너무나 기쁜 표정을 지으며 유우는 크로노스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크로노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힘을 화살 쪽으로 보냈다. 어디 크로노스 뿐일까. 그곳에 있는 모든 페르소나의 힘이 한줄기 빛이 되어 아르테미스가 들고 있는 화살로 향했다. 화실의 빛은 더욱 아름답고 찬란하게 반짝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것을 끝장내기 위한 생각인지 구체는 계속해서 지구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고 지구는 계속해서 어둠 속, 무에 잠들어가고 있었다.
"아르테미스. 무가 되어가는 가운데 말했었지? 분하다고. 크로노스의 몸으로 있었을 때,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분하다고 말이야. 나도 그랬어. 나도 분했어. 언제나 모두의 뒤에 있어야만 했던 것이 너무나 분하고 이번에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너무나 분했어. 한 번만 더 기회가 있었다면..이라고 그렇게 바랬어. 너도 마찬가지였지?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었어. 그래. 너는 나. 나는 너. 우리는 새롭게 하나가 된 나야!"
이어 유키는 아르테미스의 곁으로 다가간 후에 아르테미스가 바라보는 그 어둠 너머를 바라보았다. 모두의 페르소나에서 흘러나오는 빛은 점점 더 화살의 크기를 키우고 화살은 더욱 찬란한 빛으로 반짝였다. 그것은 주변의 어둠을 화려하게 비추지만, 눈이 아프지 않은 은은한 새벽향이었다. 마치 밤 하늘에 달빛이 비치는 것처럼 은은한 빛은 주변을 감쌌다.
"태고부터 어둠을 비춘 달빛."
"어둠은 그 달빛을 무서워해, 달이 지는 순간에 활동했다."
"지금 이곳에 새롭게 달빛이 비치니, 어둠이여. 다시 물러가라."
"꿰뚫어라. 이상향, 엘리시온을 담은 희망의 빛이여!"
"퓨리파이 문라이트!!"
이내 모두의 힘을 담은 화살은 어둠을 꿰뚫으며 저 높이 날아갔다. 이내 높게 날아오른 화살은 마치 하늘의 달빛처럼 화려하게 반짝였고 주변 여기저기로 분열되었다. 그것은 무를 뚫고, 아주 먼 지구 반대편까지 높게 날아갔다. 달빛이 비치는 곳에 있는 어둠은 힘없이 물러났고, 홀로그램속 지구는 다시 원래의 색을 되찾고 있었다.
ㅡ그만둬. 그만두란 말이다!! 감히, 감히 인간 따위에게 허락된 일이라고 생각하느냐?! 이것이?!
"허락되었어. 그러니까 우리들에게 이 힘이 주어진거야. 신은 신의 일에 간섭할 수 없지만 인간은 간섭할 수 있어. 이 세상에 살아가는 것은 바로 우리들, 인간이니까. 그러니까 신들도 우리에게 이 힘을 준거야. 아니. 신을 떠나서 그 크로노스, 아니. 아르테미스가 이야기했어. ...너에게 한 방 먹여주고 싶다고.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 지금... 모든 것을 끝내겠다고. 어둠이 달이 지는 날, 활동한다면, 우리들은 모두의 힘으로 달을 띄우겠어. 열도 안되는 인간의 희망이라고 했지? 아니야. ...열을 넘어섰어. 우리가 쏘아올린 그 빛은,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희망을 품고 만들어낸 빛이야. 자. 아무것도 없는 무 따위는 사라져버려!! 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인간이지, 신이 아니야!!"
화려한 희망의 빛이 녹아있는 달은 모든 어둠을 비추었다. 서서히, 무의 공간이 물러나고 있었다. 그들이 서 있는 공간조차도... 어느 순간, 모두는 무의 공간이 아니라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온, 쉐도우조차도 물러서고 있는 달빛이 은은한 광장 위에 서 있었다.
/11시 30분까지! -
825 레이 (6265022E+5) 2020. 6. 13. 오후 10:57:58"오...... 우... 우와아아아아어어ㅓ!!!"
레이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면서 주저앉았다.
"돌아.. 돌아왔다.....!!!"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 -
826 나카하라 우이 (8515675E+5) 2020. 6. 13. 오후 11:02:27“…사라졌다… 어둠이 없어졌어…”
홀로그램 속 지구가 점점 색을 되찾아간다. 희망의 빛이 만들어낸 달이 모든 것을 비추고 어둠을 몰아낸다. 어느새 우리가 서 있는 공간도 무의 공간이 아니라, 은은한 달빛이 비치는 광장 위였다. 멍하니 주변을 돌아보다가 점차 차오르는 기쁨에, 벅찬 느낌에 유키를 보며 활짝 웃었다. 마음 같아서는 달려가서 끌어안고 싶었지만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걸 상기하며 애써 참아냈다. 장하다 나, 잘 참았어 나.
“자, 이제 한 방 먹을 시간이다. 유키가 돌아왔지만… 그래도 스틱스 강에 대고 맹세했으니까, 반드시 처죽여주마…!”
유키가 돌아왔다고 죽이지 않을 거라 생각했냐! 유감이지만 내 분노는 그걸로 풀리지 않는다고!! 주먹을 꾹 쥐고 서 있는 내 뒤로 에우메니데스가 일어서서 조용히 횃불을 띄우고 있었다. 조용히 타오르는 횃불들이 빙글빙글, 가볍게 돌아갔다.
-
827 토키와 야스호 (5390477E+5) 2020. 6. 13. 오후 11:05:38"점프의 만화에서 보면 인간따위가!!! 인간따위에게에에에!!!!!! 라고 하는 최종보스는 보통 사실 별 것 없더라구요!!!"
달빛이 우리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마치 모든 상처를 치유해주듯이 우리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저 나쁜 놈의 얼굴에 수정펀치를 먹일 시간이네요!!!!" -
828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1:07:20아무튼 유키의 페르소나, 아르테미스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온 필살기라는 느낌입니다. 굳이 효과를 적어보자면..
퓨리파이 문라이트 - 수많은 이들의 기원을 담아 어둠을 비추는 달빛의 화살. 무로 뒤덮인 세계를 정화한다.
라는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무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는 그런 아무말입니다. (?? -
829 스바루-이벤트 (3724888E+5) 2020. 6. 13. 오후 11:09:22멀어지고, 멀어졌습니다.
어째서 스바루는 다행이다라는 생각보다는 알기 힘든 감정이 들었다는 것을 자각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허락되었고, 인간이 인간하는 일에 뭐 어떻겠냐고 납득합니다.(?)
"무가 걷어졌네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모로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바라보려 합니다.
"어둠이 모두에게 있다지만 희망도 모두에게 있는 법이니까요."
안 그래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아니 뭐. 희망이 없어보이는 이가 있긴 해도.. 음.. 그래.. 동심(?)은 지켜줄게.. -
830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11:11:58호시카와 양이 돌아왔어. 그녀의 페르소나와 함께. 정확히는 와일드의 페르소나였지만... 그런건 이제 아무래도 좋아! 레이나는 유키와 아르테미스를 보며 웃음 지었다. 찬란하게 빛나는 화살이 꼭 희망의 빛을 형상화한 것처럼 느껴졌다. 저것이 희망의 빛이라면, 곧 모두를 구할 빛이 될거야. 그렇게 믿어 의심치않아. 아니, 의심하지도 않을거야! 그리고 쏘아올려진 화살이 곳곳에 흩어지며 세상을 비추자, 홀로그램 속 지구본을 보며 외쳤다.
"어둠이... 모든 어둠이 물러가고 있어!"
아니, 잠깐만... 무의 공간이...! 그녀는 무의 공간이 점점 물러나는 것을 보자 이것 또한 아르테미스의 힘임을 느끼고 경이롭다는 듯 바라봤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자신이 무의 공간이 아닌, 은은한 달빛이 느껴지는 광장 위에 서있음을 깨닫고 영문을 모르겠다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여긴...?" -
831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11:12:19오오... 오오오오!!! 유키쟝...!!!
-
832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11:13:36역시, 주인공 파티엔 정화기를 가진 사람이 한명씩은 있기 마련이죠!(???
-
833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11:14:07감동적이야... 그전까진 정말 꿈도 희망도 없었는데...(???
-
834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후 11:14:23'무'가 '무'너진다
늙으니까 이상한데서 웃음이 터지고 있어... -
835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1:15:06이제 남은 것은 시라유키주의 레스 뿐이로군요! 오늘자 진행도 슬슬 끝이 나고 있지만요!
-
836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1:27:03일단 5분만 추가 시간을 줘서 35분까지만 기다려볼게요!
-
837 시라유키 (1841846E+5) 2020. 6. 13. 오후 11:29:35호시카와 선배가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홀로그램 속 지구가 색을 되찾아가는 것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어둠이 물러가고, 무의 공간 또한 물러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떨리는 목소리로, 더듬더듬 말해갔습니다.
"호, 호시카와, 선배...."
나는 당신을 보고 놀란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당신이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달빛이 내리비치는 광장, 당신은 숨을 고르며 입을 벙긋거렸습니다.
"우리, 이제, 반격할, 시간 맞죠?"
// 아까부터 왜 안써지나 했는데 와이파이가 맛이 가있었어요.....(얼감) -
838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1:30:25(토닥토닥) 여러모로 고생하셨어요. 시라유키주. 그럼 다음 갈게요!
-
839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11:31:18아이고 와이파이가... 그래도 지금은 괜찮은거겠죠? 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시라유키주!
그보다 시라유키가 말을...?! -
840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11:31:42시라유키가 말했어?!
-
841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후 11:31:58시라유키가 말했어?!
-
842 시라유키주 (2370046E+5) 2020. 6. 13. 오후 11:32:31지금은 괜찮아요! 아직 조금 불안정하긴 한데..다시 한 번 껐다 켜보려구요!
-
843 레이 (6265022E+5) 2020. 6. 13. 오후 11:32:43시라유키가 말했다!
-
844 시라유키주 (2370046E+5) 2020. 6. 13. 오후 11:33:11다들 시라유키가 말했다에 놀라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
-
845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11:35:24그치만 시라유키가 말했잖아!?
-
846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11:35:37다들 시라유키가 말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고 있어!
시라유키가 말하고 있다!!!!!! -
847 레이 (6265022E+5) 2020. 6. 13. 오후 11:37:53시라유키가 말하고 있다구!!
-
848 스바루-이벤트 (3724888E+5) 2020. 6. 13. 오후 11:39:00그치만 시라유키가 말하고 있는걸요!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지만. -
849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후 11:39:58야스호가 말한다 > 평소대로 시끄럽다
우이가 말한다 > 말하는 것도 잘생겼다
레이가 말한다 > 뭘 해도 귀엽다
레이나가 말한다 > 뭘 해도 귀엽다
시라유키가 말한다 > 시라유키가 말한다?!
이런 느낌이라구요 -
850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11:41:18어째서 우이쟝은 잘생겼다는 평가지...?????
아무튼 그렇다! 시라유키가 말했다니!! 말을 하다니!!! 엄청나!!(? -
851 레이나주 ◆mgiYYLvERI (1426097E+5) 2020. 6. 13. 오후 11:41:23>>849
잠깐, 레이나 부분이 좀 이상한데요...?(레이나: 뭐??) -
852 시라유키주 (2370046E+5) 2020. 6. 13. 오후 11:41:41(동공지진)
-
853 레이 (6265022E+5) 2020. 6. 13. 오후 11:42:17어째서 레이는 시끄러운 게 아니라 귀여운거지! 야스호와 레이의 평가가 바뀌었는데..!!(레이: 롸?
-
854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후 11:44:27>>850 하지만 우이쟝은 잘생겼는걸...
-
855 우이주 (8515675E+5) 2020. 6. 13. 오후 11:46:22
-
856 PF SEV ◆2wTOlAOK9E (6851001E+5) 2020. 6. 13. 오후 11:46:29
모두가 있는 곳은 빛줄기를 타고 올라가기 전의 바로 그 장소였다. 타워가 바로 눈앞에 보였고 다른 곳도 멀쩡하게 있었다. 하지만 하늘을 바라보면 주변을 뒤덮고 있던 어둠이 사라져 있었다. 물론 쉐도우가 아직 주변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아직 완전히 원래대로 돌아온 것이 아님은 분명했다. 한편, 유우는 시라유키를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너. 말을 할 수 있었어?!"
"그건 중요하지 않아. 유우."
나중으로 넘기라고 유우에게 이야기를 하며 유키는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페르소나인 아르테미스를 바라보았다. 아르테미스 역시 고개를 내려 유키를 바라보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들려오는 시라유키, 우이, 야스호의 말에 유키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는 정말로 결판을 내야만 하는 시간이었으니까.
이내 저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달려오고 있었다. 그건 홀로그램으로 봤었던 그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가장 앞에 서 있는 이는 다름 아닌 칸나의 모습이었다. 그녀의 뒤에는 그들을 응원한 사람들이 있었고, 웃고 있는 미라이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와일드의 모습도 있었다.
"호시카와 전 회장! 그리고 호시카와 유키. 그리고 다른 이들도.. 모두들. 무사한거야?!"
"아니. 아직이야. 아직 끝나지 않았어."
칸나의 물음에 유키는 똑 부러지게 이야기를 했고 경꼐를 풀지 않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근처에서 쿵하는 소리와 함께 근처 땅이 강하게 울렸다. 그 곳을 바라보면 정말로 끔찍하게 생긴 괴물 모양의 거대한 뭔가가 서 있었다. 검게 불타는 불꽃처럼 하늘거리는 천을 뒤집어 쓰고 있으며, 두 손에 날카로워보이는 검붉은 낫을 들고 있고, 그 뒤에는 검은색 날개가 4쌍, 8개가 달려있었다. 눈 이외에는 모든 것을 가린 하얀색 가면이 얼굴에 달라붙어 있으며 코와 입이 있는 부분이 살짝 불룩 튀어나온 상태였다. 눈구멍 속에선 검붉은 불꽃같은 안광이 번쩍였고 날개가 펄럭이자 그 뒤쪽에서 똑같이 생긴 검붉은 검 두 개가 떠올랐다.
ㅡ잘도 나의 영역인 무를 없애줬구나. 인간 주제에... 불쾌하기 짝이 없는 힘. 또 다시 내 앞에 이렇게 나타나다니. 하지만 상관없어. 그래봐야 인간. 신에게 저항할 순 없다. ...모조히 없애주마. 그리고 또 다시 무를 만들면 될 일. 영광으로 여겨라. 이렇게까지 나의 궁전을 짓밟은 너희들은 내 손으로 직접 없애주마. 그 영혼 조각이 다시 이 땅에 숨 쉴 일은 없을 것이다. 그 무엇을 바쳐도 파멸을 막을 순 없을 것이다. 힘을 가진 인간들이여. 신을 모욕한 죄값을 치뤄라!
"저게..."
"틀림없어. 저것이야말로 모로스."
그 존재가 누구인지 알고 있기에 유키는 물론이고 유우 역시 잔뜩 긴장했다. 이어 유우는 고개를 돌려 이곳으로 온 사람들을 바라보며 물러서라는 듯 손짓했다. 이곳에 있어봐야 그리 좋을 것은 없었으니까. 이곳은 곧 전쟁터가 될 땅이었다.
"모두들 물러서세요!! 이곳은 위험해요! ...반드시, 반드시 우리가 저 악마를 물리칠테니까 지금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세요! ...니시지마! 와일드!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도와줘!"
"알았어. 그 대신, 반드시 쓰러뜨려. 여기까지 해냈으니 말이야. 진짜로 말이야."
"어차피 싸울 힘도 없으니까. 그러니까 지지 마. 우리를 이렇게까지 만들어버린 이상, 그에 대한 책임을 확실하게 져! 알았지?!"
이어 미라이와 와일드는 사람들을 유도하며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려 했다. 근처에서 덤벼오는 쉐도우는 미라이의 모이라이가 막아섰고 와일드 역시 옆에서 서포트를 했고 그 덕분에 사람들은 하나둘 물러설 수 있었다.
그 모습을 확실하게 확인한 후, 유키와 유우는 앞을 바라보았다. 이곳을 바라보며 으르렁거리며 적대심을 가득 풍기고 있는 모로스를 바라보며 둘은 마지막으로 결의를 확실하게 다졌다.
"긴 싸움이었어.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을 끝낼 때가 되었어. 자. 결판을 내자. 모로스. 영광으로 여겨. 호시카와 가문의 다음 대를 이을 나도 이번엔 직접 싸울 거니까. 우리 가문과의 모든 악연. 여기서 끝을 내자. 더 이상 그 누구도 희생시키지 않아. 우리들이 이기냐, 네가 이기냐. 남은 것은 그 뿐이야. 이 세상을 이끌어가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인간이야. 그 인간의 힘으로 넘어서겠어. 네가 신이건 뭐건!"
"사명은 이제 상관없어. 우리들은 나아갈거야. 널 물리치고 미래를 향해서! 하테노 시에 전해진 전승. 그 싸움. 반드시 승리해서 모두와 함께 미래를 맞이하겠어! 길고 긴 악연. 사명. 그 모든 것을 여기서 종지부 짓겠어. 각오해! 모든 저주의 시작, 모로스!!
""가자. 모두들.""
/오늘자 분량은 여기까지! 반응레스를 써주시면 감사해요.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전투. 6월 14일 저녁 7시 30분에 계속됩니다. -
857 나카하라 우이 (8515675E+5) 2020. 6. 13. 오후 11:56:10“징그럽게도 생겼네…”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을 보다가 시선을 돌렸다. 모로스의 본체를 보자마자 나오는 감상은 징그럽게 생겼다, 딱 그정도였다. 물론 위압감도 적지 않게 있지만, 이제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고양감 때문인지 그건 그리 신경쓰이지 않았다. 오히려 이제 한 방 먹여주마!라는 생각이 들면 들었지. 유키와 유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자, 가자. 모든 것을 끝내러 가자.
“우리의 세계는 우리가 지키겠어, 더 이상 네가 멋대로 굴게 놔두지 않을거야! 이제 그 누구도 희생하지 않게, 전부 끝내겠어!! 가자! 에우메니데스!!”
그렇게 외치면서 한 발짝 내딛었다. 한참 전에 지팡이를 잃어버린 탓에(사실 저쯤에서 뒹굴고 있지만 가지고 오기에 애매한 거리였다) 살짝 절뚝거리는 걸음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당당한 걸음으로. 그 뒤를 에우메니데스가 세 횃불을 높이 띄우고 따라오고 있었다.
/다들 수고했어!! 캡틴 수고 많았어!!! :3 -
858 야스호주 (5390477E+5) 2020. 6. 13. 오후 11:58:36으어어어ㅓㅓㅓ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피로가..
-
859 스바루-이벤트 (3724888E+5) 2020. 6. 13. 오후 11:59:49모로스의 모습을 봅니다. 와아.. 뭔가 엄청나네~ 라고 말하면서 말을 듣습니다.
"너무하네요.. 그치만 그래도 멈춰있는 채이니까 어쩐지 모르는 걸 알려고 할 것 같지 않아서..."
조금 그런 기분? 이라고 가볍게 말합니다. 사명이니 뭐니라는 것이나.. 쉐도우나.. 그런 것은 이제 날아가버린 것 같습니다.
"나아가야지... 그렇겠지?"
방긋 웃으면서 천천히 걸어가려 합니다. 멈춰있을 순 없는 일이니까. -
860 스바루-이벤트 (2081199E+5) 2020. 6. 14. 오전 12:00:13다들 수고하셨어요오~
스바루는 없네요.. 역시 팩폭이라서 빠진 건가!(납득) -
861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전 12:00:58다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온다고 정말 고생하셨고요! 일단 주절주절주절을 해보자면 와일드의 크로노스는 situplay>1590847369>863 독백을 보시면 알겠지만 여기서 소멸해가는 유키와 만났습니다. 크로노스는 자신의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을 분하게 생각했고 유키 역시 언제나 자신은 싸우지 못하고 뒤에서 보기만 해야 했다는 것을 분하게 생각했지요. 그 마음이 일치하여 원래는 다른 존재였지만 유키가 그 힘을 받아들이며 또 다른 나로 각성시킨 케이스랍니다. 그리고 그 힘은 어둠을 비추는 달의 힘을 지닌 아르테미스.
기본적으로 어둠이 진해지는 것은 달이 없을 때라고 하죠. 그렇기에 마더 쉐도우들 역시 달이 없는 시기, 그러니까 달이 진 시기에 그 모습을 보이고 활동을 시작했고요. 희망의 빛을 모아서 무를 정화하는 힘을 지닌 아르테미스는 사실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모두가 희망을 끝까지 유지하고 포기하지 않았기에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었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힘이 달빛이 되어 세상을 비췄다는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아무튼 무가 모두 걷어지고 무 속에서 그저 관망하며 지켜보고 있었던 모로스는 이렇게 원래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결전 뿐이네요. 여기서 이기면 해피엔딩이고 지면 배드 엔딩. 확률은 50%. 덧붙여서 유키의 포지션은 힐러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정말로 크게 바라고 있던 그 힐러에요. 그러니까 마지막 전투엔 힐도 요청하면 사용해줍니다. -
862 레이 (8682783E+5) 2020. 6. 14. 오전 12:01:51"ㅈㅈㅈㅈㅈㅈㅈㅈ좋아!! 저도 준비 옹오오오오오오케이에요!!!"
무섭지 않다 무섭지 않다 중얼거리던 레이가 벌떡 일어났다.
"에리스!"
에리스의 치맛자락이 펄럭였다. -
863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02:02오오!! 힐러가 생겼다!! 힐러다!!! 야호!
-
864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전 12:02:09>>860 아. 그 부분은 직접적으로 모로스를 처죽이자. 라는 느낌으로 말을 한 이들의 반응이랍니다.
-
865 스바루-이벤트 (2081199E+5) 2020. 6. 14. 오전 12:05:14>>864 앗. 캡틴이 아니라 야스호주의 >>849를 보고 한 얘기였ㅇ...
-
866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전 12:06:08아앗. 그거였습니까?! (동공지진)
아무튼 다음 스토리까지 판이 터질지 안 터질진 저도 잘 모르겠는데 혹시 모르니 다음 판을 세워둬야겠네요. -
867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08:06다음판이 생겼으니 마음껏 놀아도 되겠군!(?
음... 키보드가 묘하게 ㅏ가 잘 안쳐지네... 죽을때가 됐나... -
868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전 12:09:36좀 더 잡담을 하고 싶긴 하지만 제가 내일 새벽 5시 30분에는 일어나야하는고로 오늘은 조금 빠르게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제가 샤워를 하러 갈 건데 혹시 전개의 궁금증이나 이건 뭐에요? 하는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질문을 남겨주시면 샤워 끝나고 자기 전에 확인하고 바로 답을 할게요. 그럼 전 이만 샤워를 하러!
-
869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3132308E+5) 2020. 6. 14. 오전 12:10:10"우리가 살던 세상인가? 정말 다시 돌아온건가?"
모로스를 만나기 전에 있었던, 바로 그 장소다. 현실로 돌아왔음을 깨달은 그녀는 하늘에 어둠이 걷혀 있는 것을 보며 안심했다. 아직 쉐도우가 돌아다니고 있긴 하지만, 일단 위기는 넘긴 것 같아. 물론 아직 진짜 끝은 아니지만. 그녀는 페르세포네를 더 가까이 부르며 주변을 경계했다.
"어, 당신은? 그때 그..."
부회장? 무사했구나? 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왠지 모를 반가움이 느껴졌다. 니시지마랑 와일드도 무사했네? 이번엔 어색함이 들어 그들의 얼굴을 피해 딴청 피우듯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이러한 여유도 잠시, 땅이 크게 울리며 거대한 괴물이 나타나자, 그녀는 본능적으로 저것이 모로스임을 직감하고 아이들에게 다가갔다.
"저것이, 모로스?"
파멸의 신이라면 파멸의 신다운 모습이네. 정말 무서운 외견이지만 그렇기에 잘 어울리는 아이러니함이 느껴졌다. 커다란 위압감이 느껴져 긴장하게 되었지만, 물러설 수 없다는 생각에 움츠리지 않으려 애썼다.
"저 자만 없애면, 그 모든 굴레가, 희생으로 유지되는 평화가 모두 끝난다는 거지?"
그렇다면 정말 물러설 수 없어. 주먹을 꽉 쥐고 도망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아이들을 따라나섰다.
"지지 않을거야! 페르세포네도! 나도!" -
870 스바루-이벤트 (2081199E+5) 2020. 6. 14. 오전 12:10:36저는 뭔가 기분이 기묘해서 질문할 체력이 없는 기분이네요!(?)
-
871 레이나주 ◆mgiYYLvERI (3132308E+5) 2020. 6. 14. 오전 12:10:45다녀오세요 캡틴!
그보다 힐러가 생겼다!!! 드디어 힐러다!!!!(깨춤 -
872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11:07다녀와 캡틴~ 질문...질문이라...
유키쟝 부활 전에 한 사람일도 절망해서 못 일어났으면(?) 어케 됐을가요???
사실 우이쟝 약간 그 테크 타려다가 그래도 유우가 저리 말하는데 일어나겠지 얘는(?)싶어서 바꿨는데... :3 -
873 레이 (8682783E+5) 2020. 6. 14. 오전 12:12:52캡틴 다녀롸!!!
-
874 레이나주 ◆mgiYYLvERI (3132308E+5) 2020. 6. 14. 오전 12:13:33그러게요... 누구라도 절망했다면 정말 어떻게 되었을까...
사실 레이나는 절망하기 직전인데(거의 다 포기했지만 포기하지 말아야해서 갈등함) 안사람이 안돼!!!! 절망하지마!!!!! 큰소리 쳐놓고 절망하면 안쪽팔리냐!!!! 하고 일으켜세운겁니다. -
875 스바루주 (2081199E+5) 2020. 6. 14. 오전 12:17:28다녀오세요 캡틴~
스바루는.. 머.. 절망할 것 같지가 않...
(그리고 오늘도 팩트를 날렸다)(팩트적립 +1)(어쩌다가...) -
876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17:58사실 유키가 사라진 시점에서 우이쟝은 이미...ㅋㅋㅋㅋㅋ 하지만 어떻게든 됐네 됐어!
-
877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18:30스바루쟝은 항상 본질을 보면서 팩트를 날리는 느낌이야... 멋있어... :3
-
878 시라유키 (0686988E+5) 2020. 6. 14. 오전 12:21:39"그, 러게요.."
우리의 입을 떨어지게 만들 정도로 바랐던 강한 염원. 당신은 수줍게 웃습니다. 우리의 염원이 모아져 이런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당신은 모로스의 본체를 마주하곤 숨을 고릅니다.
"에, 초 징그러워. 그래픽이, 혼자만, 다르잖아.."
진지한 순간에 앳된 소년의 목소리로 나오는 말이 게임 용어라니. 당신은 나를 대동하곤 모두를 따라나섭니다. 물러설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본 게임입니다. 당신이 모로스를 보곤 진지하게 표정을 고쳐냅니다.
"질 수 없어요."
모로스에게 사사키를 잃은 세계마저 잃을 수 없습니다. 아직 우리는 사과하지 못한 일이 많기 때문에. -
879 스바루주 (2081199E+5) 2020. 6. 14. 오전 12:23:00정작 지 옆에 있는 가장 극혐의 본질은 못 보고 있지만요...(?)
여담이지만. 그런 팩폭은.. 그렇게까지 막 의도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진짜에여.. -
880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전 12:24:16>>872 그렇게 되면 유키가 부활하긴 하지만 모여있는 희망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라이와 와일드가 자신들의 몸을 무로 바꿔서 그 에너지로 대신합니다. 그러니까 미라이는 융합 전의 미라이로 돌아가고 와일드는 소멸 엔딩이 되겠네요. 그런 느낌이에요.
샤워를 마치며 갱신하며 다들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
881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24:36
-
882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25:11>>880
!!! 아...안돼!!! 절망하지 않길 잘했어 우이쟝!!! -
883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전 12:32:01모두와 힘을 받아 화살을 쏜 아르테미스와 유키의 모습이 어떻게 비쳤을진 모르겠지만 나름 저 장면을 진짜 살려보고 싶었답니다. 모두의 희망이 모여, 그리고 모두의 힘이 하나가 되어 절망을 표현하는 무를 걷어내며 희망의 빛으로 가득 채운 저 장면은..모두가 있었기에 있었던 명장면이라고 일단 우겨보고 있습니다. (??
아무튼 일단 전 정말로 내일 빨리 일어나야 하기에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아마 내일은 저녁때야 올 것 같으니 그때까지 재밌게 놀고 계세요! 이제 곧 마지막 진행이니까 이런저런 풀 거 푸는 것도 추천합니다. -
884 레이 (8682783E+5) 2020. 6. 14. 오전 12:32:35다들 오늘 이벤트 고생했샤!!!
-
885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33:14캡틴 잘자! 내일 시험 화이팅인거시야!! :3
-
886 스바루주 (2081199E+5) 2020. 6. 14. 오전 12:33:53잘자요 캡틴~
그런 의미에서 지금시간이 12시 반이라서 제 몸이 흐므럭한 것에 납득했네요(?) -
887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34:48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구나... :3
아무튼 아르테미스와 유키쟝의 그 장면... 가슴이 웅장해졌다구 :3 -
888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전 12:35:38잘자 캡틴!!
-
889 시라유키주 (0686988E+5) 2020. 6. 14. 오전 12:36:41다들 수고하셨어요! 캡틴 푹 주무세요!
시라유키가 오늘 한 일: 말하기
시라유키주가 지금까지 해온 일:
시라유키: 쓰레기구만 이거.
시라유키주: 엣 -
890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37:12ㅋㅋㅋㅋ시라유키쟝... 말하기 시작하니까 무서워졌어...(?
-
891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전 12:38:24아 시라유키주 나 질문 있어!
-
892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전 12:39:13시라유키가 거위에게 뺏겼던 물건 메모지였나 노트였나 맞지?!
-
893 레이나주 ◆mgiYYLvERI (3132308E+5) 2020. 6. 14. 오전 12:40:51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다른 분들도 수고하셨어요!
그럼 저도 이만... 다들 내일 봽도록 할게요! -
894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41:25레이나주 잘자! :3 푹 쉬어!
-
895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전 12:41:35잘자 레이나주!
-
896 스바루주 (2081199E+5) 2020. 6. 14. 오전 12:44:30잘자요 레이나주~
-
897 ◆2wTOlAOK9E (8274518E+6) 2020. 6. 14. 오전 12:56:15자기 전에 대신 답을 하자면 시라유키가 잃어버린 물건은 수첩이랍니다. 답을 하고서 다들 굿나잇!
-
898 우이주 (6155429E+5) 2020. 6. 14. 오전 12:56:31아직 안 잤나!ㅋㅋㅋㅋ 잘자 캡틴! :3
-
899 스바루주 (2081199E+5) 2020. 6. 14. 오전 1:28:20다들 잘자요.. 저도 잡니다~
-
900 시라유키주 (0686988E+5) 2020. 6. 14. 오전 3:30:44>>891-892 늦었지만 수첩 맞아요! ㅠㅠ 그때 이벤트 참여를 못해서...죄송해요...(시무룩
-
901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12:02:45>>900 아앗 괜찮아!!! 으으음.... 그러면ㅡ 이미 일상으로 돌려주기는 많이 늦은 거 같구...(머리짚)
이벤트 도중에 레이가 돌려준다고 해도 괜찮을까?:3
아무튼 갱신이야!! -
902 ◆2wTOlAOK9E (0210992E+5) 2020. 6. 14. 오후 12:04:19시험이 끝나고 잠시 갱신합니다. 비가 와르르군요. 으어.. 아무튼 해당 물건들은 디폴트는 이미 다 돌려줬다에 해당하지만 일상을 따로 돌리고 싶다면 그리 하셔도 됩니다.
-
903 스바루주 (0770519E+5) 2020. 6. 14. 오후 12:43:31갱신합니다~
캡틴은 시험 수고하셨어요~ 시험도 끝났으니 맛난 거 드세요~(?) -
904 우이주 (4393626E+5) 2020. 6. 14. 오후 1:36:46크어어 갱신!
캡틴 시험치느라 수고했어!! 이제 푹 쉬는거시다! -
905 스바루주 (0770519E+5) 2020. 6. 14. 오후 1:38:23우이주도 안녕하세요~
-
906 우이주 (4393626E+5) 2020. 6. 14. 오후 1:41:33반가우이 스바루주~
이제야 기상했는데 뭔가 이상한 꿈을 꿔서 기분이 찝찝한거시다... -
907 스바루주 (0770519E+5) 2020. 6. 14. 오후 1:44:37앗.. 그런가요? 저는 요 며칠 꿈자리가 안정적이었는데 꿈이 안정적이면 현실에서 뭔가 생기더죠.. 그걸 깜박했어..(머리붙잡)
-
908 우이주 (4393626E+5) 2020. 6. 14. 오후 1:45:58어엌ㅋㅋ뭐야 그 징크스!
나는 이상하게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꿈이었는데... 으음 찝찝하다...
이런 꿈을 꾸고나면 이게 꿈이었나 진짜였나 혼란스러워...(? -
909 스바루주 (0770519E+5) 2020. 6. 14. 오후 1:47:00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꿈도 사실 좀 무섭긴 해요.
꿈에서 한 일년보냈는데 현실에서는 하룻밤이라던가.. 시간이 길면 길수록 괴리감은 커지더라고요. -
910 우이주 (4393626E+5) 2020. 6. 14. 오후 1:47:59오 맞아 지금 그 괴리감때문에... 혼란스러워...(흐릿
-
911 스바루주 (0770519E+5) 2020. 6. 14. 오후 1:53:16그런 의미에서 날짜와 시간을 한 번 더 확인하고 내일 꿈에서처럼 이런 일 생길 기미 보이면 예지몽 개꿀~로 사시면 됩니다(?)(아무말)
-
912 우이주 (4393626E+5) 2020. 6. 14. 오후 1:54:37ㅋㅋㅋㅋㅋ아아니 그런 일이 생길 기미가 보이면 안될거같은데ㅋㅋㅋㅋㅋ
아무튼 잡담하는 사이에 혼란이 좀 거라앉았다! :3 땡큐한거시다!(? -
913 스바루주 (0770519E+5) 2020. 6. 14. 오후 1:58:29가라앉았다니 다행이네요~
본질.. 이왕 이렇게 된 거 어머님이나 아버님에게 본질을 보는 눈을 물려받았다고 하죠!(농담) -
914 시라유키주 (0686988E+5) 2020. 6. 14. 오후 1:59:04갱신해요! 캡틴 시험 수고 많으셨어요!!
>>901 가능해요!!
시라유키: 엣, 일단 이제 말을 할 수 ㅇ
시라유키주: 좋아 이제 다시 필담이 가능하겠구만~
시라유키: (이 천하의 못된..) -
915 우이주 (4393626E+5) 2020. 6. 14. 오후 2:00:18시라유키주 엇서와!
아니 수첩을 돌려주면 시라유키 다시 말을 못하게 되는...?(? -
916 스바루주 (0770519E+5) 2020. 6. 14. 오후 2:03:34시라유키주 어서와요~
으음... 이 집 음료 맛나네. 요즘 입맛이 너무 떨어져서 일일일식인 기분입니다.. 여름철이면 원래 그렇긴 하지만 올해는 유독 심한 기분이네요.. 배고픈데 배고프지 않고.. -
917 ◆2wTOlAOK9E (8366621E+5) 2020. 6. 14. 오후 2:05:17모로스:(대충 낫 흔들며 적대하는 모습)
기차에서 잠시 갱신합니다! 사실 제 졸림 수치가 높아서 곧 자긴 할겁니다만, 아무튼 다들 감사합니다.
일단 라스트 전투는 서포트로 유키, 유우, 미라이가 붙게 됩니다만 유우는 그대로고 유키와 미라이는 차후 설명을 드릴게요! 그럼 전 이만 눈 좀 붙이겠습니다! -
918 시라유키주 (0686988E+5) 2020. 6. 14. 오후 2:05:25안녕하세요!
마법의 도구에요! 이얍!! 봉인!(? -
919 우이주 (4393626E+5) 2020. 6. 14. 오후 2:06:00아.. 맞아 요새 더워서 그런가 입맛이 없어..
-
920 시라유키주 (0686988E+5) 2020. 6. 14. 오후 2:06:13캡틴 푹 쉬시고 다녀오세요!
-
921 우이주 (4393626E+5) 2020. 6. 14. 오후 2:06:34엇서와 캡틴! 와 미라이도 사포트라니! 그리고 잘자오 캡틴!
-
922 우이주 (4393626E+5) 2020. 6. 14. 오후 2:07:18뻘하지만 낫 흔들면서 적대한다고 하니까 모로스가 사마귀로 보이기 시작했다...(??
-
923 스바루주 (0770519E+5) 2020. 6. 14. 오후 2:20:38캡도 반가워요~ 푹 주무시길?
사마귀.. 그렇습니다.. 사마귀입니다(?)
그러고보니 사마귀랑 바퀴랑 친척이라 하던가..(아무말)(근거없음) -
924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2:31:13
-
925 스바루주 (0770519E+5) 2020. 6. 14. 오후 2:32:12바퀴벌레랑 흰개미랑 사마귀랑 친척이라니. 신비한 자연의 신비..(?)
-
926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2:41:58생긴게 달라도 너무 다르잖아... :3 바퀴벌레랑 흰개미는 좀 비슷해보이긴 하지만서도...(?
-
927 스바루주 (0770519E+5) 2020. 6. 14. 오후 2:43:53뭔가 비가 엄청 왔는데 해가 나네요..
아. 뭐 하지.. 어디 갈만한 데는 없는데..(고민) -
928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2:44:35여긴 해가 쨍쨍... 비는 어제 잠깐 오다 말았나...
더워어... -
929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2:48:56왜 순간 졸았...!?(동공지진)
아무튼 재갱신이야!! -
930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2:49:26레이주 어서와! :3
-
931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2:53:05하이하이!:3
-
932 스바루주 (3758341E+5) 2020. 6. 14. 오후 3:14:22어서와요 레이주~
도서관 왔다! 문을 연다는 게 감격입니다..(눈물) -
933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3:17:28오 도서관! :3
나도 오랜만에 도서관이나 가볼까...했지만 그러기엔 밖이 너무 더워보였다(빠른 포기 -
934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4:42:05이상하네 분명 온도가 어제보다 5도 낮아졌는데 왜 여전히 덥지..
-
935 스바루주 (3758341E+5) 2020. 6. 14. 오후 4:43:47안녕하세요 레이주~ 으으..더운 거나 추운 건 나름 괜찮은데 습기가 싫어요..(?)
-
936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5:06:53분명히 제가 아침에 일어났을 땐 비가 폭풍우처럼 몰아쳤단 말입니다. 그런데 왜 돌아오는 길은 이렇게 더워진거죠? 비는 전혀 내리지 않고? 우산이 슬퍼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구름님? 아무튼 갱신합니다!
-
937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5:14:59어서와 캡틴! 고생했어!! :3
-
938 스바루주 (9711067E+5) 2020. 6. 14. 오후 5:17:40어서와요 캡~ 아. 아침엔 엄청났다고 하죠..
지금은 맑디맑은 하늘을 보여주지만요.. -
939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5:21:56여러분들 지역은 모르겠지만 아침에는 무슨 하늘에 구멍 뚫린 줄 알았어요. 누가 샤워기 파워 맥스로 해서 땅에 뿌리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진짜 비가 엄청 왔거든요. 아무튼 시험은 다 끝이 났고 이제 결과가 어떻게 될진 저도 몰라요.
문제 난이도 헬이었지만 그래도 시간 내에 문제 끝까지 다 보고 다 풀었다는 것에 만족할래요. 4~5개 정도 찍긴 했지만 뭐.. -
940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5:27:12여긴 그저 더울뿐... :3 해가 너무 쨍쨍해서 나가는 걸 포기했어!(?
-
941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5:30:36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이제 모로스와 싸우면서 시원함을 느끼는 겁니다. 아무튼 기차를 탈 때도 설명했지만 유키와 미라이의 서포트 효과는 해당 캐릭터가 전투에 참전하게 되면 그때 따로 설명을 드릴게요. 지금 설명드리면 아무래도 스토리 때 또 설명을 해야하니.
그래도 간단하게 포지션을 잡아보자면 유키는 힐러고 유우는 서포터, 그리고 미라이는 탱커라고 할 수 있겠네요. -
942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5:32:35이제 미친듯이 딜을 날리는 일만 남았군!! 기다려라 모로스!! 이 사마귀자식!(?
-
943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5:33:11일단은 사신이라는 느낌인데 어쩌다가 사마귀가 되어버린건가요. (흐릿
-
944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5:34:25낫 흔들흔들->사마귀?->사마귀!!(???)라는 뜬금없는 의식의 흐름때문에...(???
-
945 스바루주 (4468862E+6) 2020. 6. 14. 오후 5:37:11스바루주: 낫 흔드는 거라면 사실 마더 러씨아 쏘련..... 옆동네스러운 독재국가같은 걸 생각해버린 나는 쓰레기인가.
스바루: 쓰레기라고 칭하지 마세요..
스바루주: 너..
스바루: 쓰레기가 아까워여!
스바루주: .... -
946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5:37:22그렇다면 기대에 부흥하고자 낫 두개를 준비해야겠군요. (??
-
947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5:39:05ㅋㅋㅋ아 아니야 하나로 족합니다...(흐릿
-
948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5:40:03모로스:아아. 인간분들. 두려워하지 말아요.
모로스:파멸은 언제나 한순간에 끝나는 법이에요. 아프지 않아요. -
949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5:40:18마더 로씨야... 쏘련... 물론 거기도 낫은 있지만...!(동공지진
-
950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5:40:42다들 어서와!!
앗 나는 모로스를 보고..............
농부를 떠올렸는데(?)다들 나보다는 낫구나 -
951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5:40:54>>948
우이: 으아악 아니야! -
952 스바루주 (4468862E+6) 2020. 6. 14. 오후 5:41:472차창작에서 모로스씨는 온갖 걸로 패러디될 것이다...
페르소나 F 온라인에서 모종이가 모종을 심는다는 개드립으로 모로스 레이드중에..이벤트 모종을 심으면 모종이가..(헛소리중) -
953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5:42:09>>950
밝은 얼굴로 올해의 인간들을 수확하는 모 로스(50/농부)씨(?????? -
954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5:44:58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952 이벤트 모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한 이벤트에요! -
955 스바루주 (4468862E+6) 2020. 6. 14. 오후 5:59:28밝은 얼굴로 올해의 인간들을 수확하는 모 로스(50)/농부.. 그러나 그의 얼굴을 찌푸리거나 무표정하세 만드는 이웃들이 있었으니..
페 르세포네(27/새댁): 모 로스 아저씨! 농사에 불만이 많아요...저희 집도..
에 우메니데스(38/불가마 주인): 큰아빠. 그 농사 그만 지으면 안돼요?
그런 새댁과 불가마 주인을 뒤로 하고 모 로스(50/농부)는 묵묵히 인간들을 수확합니다.. 그러나 방해는 끊이질 않는데요..
플 레이아데스(7/7자매단): 까하하하!
플 레이아데스 7자매단이 밭을 망치는 겁니다!
(다 헛소리입니다) -
956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6:02:46아무리 생각해도 모로스가 일방적인 피해자잖아요! 그거! ㅋㅋㅋㅋ
-
957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6:04:23ㅋㅋㅋㅋㅋㅋ불가마 주인ㅋㅋㅋ 7자매단ㅋㅋㅋㅋㅋ 새댁ㅋㅋㅋㅋㅋㅋ
-
958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6:07: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9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6:23:28아무튼 오늘도 스토리를 할 준비를 해봅시다! 힘내서 해봐야죠!
이번 마지막 전투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상의와 서포터들의 적극적인 활용, 그리고 캐릭터들의 협동을 요합니다. -
960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6:24:30(긴장)
닥돌밖에 못하는 나에겐 너무 어려운 일이군...(? -
961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6:26:22그렇게 해도 이길 수는 있겠지만 페르소나 시리즈 최종보스는 항상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법이죠. 이것 역시.. (시선회피
-
962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6:26:52어떻게든 활용을.......
-
963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6:27:08조...조아... 오늘은 다들 상의를 열심히 해보자구!
-
964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6:27:29괜찮습니다! 오늘 못 끝나면 다음주까지 가는거죠! 별 거 있나요?
-
965 레이나주 ◆mgiYYLvERI (4488007E+6) 2020. 6. 14. 오후 6:43:29갱신!
농부 모로스 뭐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댁 페르세포네 불가마 주인 에우메니데스 플라이아데스 일곱자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6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6:44:17레이나주 어서와!! :3
-
967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6:45:23어서 와요! 레이나주!
-
968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6:49:07레이나주 어서와!!
-
969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6:50:30스토리 전에 이 판을 터트려버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과연 가능할까요?
아무튼 오늘은 저녁을 조금 늦게 먹을 것 같기에 스토리 도중에 식사를 하러 자리를 비울지도 모르겠네요. -
970 스바루주 (1026619E+5) 2020. 6. 14. 오후 6:51:09다들 어서오세요오~
아으으으.. 눈이 돌아간다아아.. -
971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6:51:51아으 자꾸 묘하게 어질어질하네... 잠은 잘 잤는데 왜그러지...
-
972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6:56:32모로스:이렇게 두 명이 사라졌다.
모로스:자. 이래도 계속 덤빌 참이냐. (?? -
973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6:57:07아니 잠깐만 멋대로 없애지 말라고(벌떡
그나저나 모로스 짓이었나!!! 용서하지 않겠다!(??? -
974 스바루주 (1026619E+5) 2020. 6. 14. 오후 6:58:11스바루주: 아니 여기저기 사이트 돌아다니는 건데..
스바루: 빌미를 주면 안되는 거 아닌가여?
스바루주: 야 니 3년간의 소재모음집을 누가 갖고 협박하고 있으면 당연히 둘러봐야 하는 거 아님..?
스바루: 에..?(이해 잘 못함) -
975 레이나주 ◆mgiYYLvERI (0619203E+5) 2020. 6. 14. 오후 6:59:46모두 안녕하심까!
그럼 잠시 뒤에 뵙겠습니다! -
976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7:00:14다녀와 레이나주! :3
-
977 스바루주 (1026619E+5) 2020. 6. 14. 오후 7:01:23다녀오세요 레이나주~
-
978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7:04:36다녀오세요! 레이나주!
-
979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7:10:46자. 그럼 출석체크를 받아보겠습니다!
-
980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7:15:38체에에크다! :3
-
981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7:15:48그럼 우이주 체크 넣겠습니다!
-
982 우이주 (2648684E+6) 2020. 6. 14. 오후 7:18:58음음 오늘 저녁은 뭘 먹나...
더워서 그런가 입맛이 없지만 으음... :3 -
983 스바루주 (1026619E+5) 2020. 6. 14. 오후 7:22:44앗.. 체크합니다..(손들기)
-
984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7:22:53스바루주 체크 넣을게요!!
-
985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7:29:08체ㅡ크!!!!!!!!
홍차 마셨는데 뭔지 몰라서 알기가 어렵네.. 훔.... :3 -
986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7:30:44레이주도 체크 넣을게요! 그러면 슬슬 시작을 해봐야겠네요! 오늘자 스토리. 시작합니다!
-
987 레이나주 ◆mgiYYLvERI (736461E+58) 2020. 6. 14. 오후 7:32:31재갱! 좀 늦을것 같습니다!!!
-
988 스바루주 (1026619E+5) 2020. 6. 14. 오후 7:35:18다들 리하이에요~
상태가 나빠지면 안 되는데... -
989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7:42:48레이나주 어서와! 엗 스바루주 괜찮아?!
-
990 PF SEV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7:48:06
ㅡ태초부터 신에게 대드는 인간의 수는 적지 않았다. 허나 그 인간들의 최후는 어땠을 거라고 생각하나? 신에게 있어서 인간은 그저 벌레와도 같은 존재. 그 정도로 매우 쉽게 짓밟아버릴 수 있는 존재. 신의 힘을 지녔기에 조금은 저항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더 이상 자비를 기대하진 마라. 내 궁전을 파괴하고, 나의 영역을 짓밟은 너희들에게는 파멸 그 이상의 운명만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그런 말은 이제 됐어. 우리들이 그 말을 듣는다고 해서 눈 하나 깜짝할 거라고 생각해?! 크로노스!"
유우의 말에 크로노스는 바로 모로스를 바라보며 분석을 시작했다. 수많이 떠오르는 데이터 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취합하며 유우는 그 데이터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눈으로 읽었다. 그리고 확실하게 데이터를 파악하며 모두에게 자신이 방금 읽은 데이터를 이야기했다.
"사실상 방금 전과 큰 차이는 없어. 속성은 만능. 약한 타입은 없어. 아르카나는 절망. 다만 그 힘은 아까전 우리가 상대했던 구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어. 그만큼 강력해. 신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야. 하지만 반드시 이길 수 있어! 여기까지 왔으니까! 크로노스! 오라클 발동!"
이어 크로노스는 오라클을 하늘 위로 발사했다. 곧 하늘에서 축복이 떨어지듯, 모두의 몸으로 스며들었다. 그것이 무슨 효과인진 알 길이 없었지만 적어도 아까전보다 조금 더 버프를 받긴 했을 것이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키는 자신의 페르소나, 아르테미스를 바라보았다.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는 것과 동시에 아르테미스는 하늘 위로 화살을 쏘았다. 그러자 은은한 달빛이 하늘에 떠오르며 주변을 비추었고 그 달빛은 엘리시온 멤버들에게 스며들었다.
"아르테미스의 가장 큰 특징은 회복을 할 수 있다는 거야. 일단 나는 회복에 집중할게. 쓰러지지 않도록 말이야. 이 달빛이 꺼지기 전엔 절대로 회복이 끊어지는 일은 없을 거야."
ㅡ이야기는 다 끝났나? 그렇다면 오거라. 인간들이여. 너희들이 진정으로 살아있을 가치가 있다면, 신을 모욕한 그 몸으로 증명해라. 그렇지 못한다면 너희들의 미래 또한 파멸의 길로 나갈 뿐이다. 그 운명을 깰 수 있다면 깨봐라. 인간 따위에게 가능할리가 없겠지만!
/
오라클 발동 .dice 1 5. = 4
1.2턴간 3번 공격 가능
2.다음 턴, 모든 공격을 방어하는 베리어 발동
3.다음 턴 전원의 공격력 2배
4.다음 턴 전원의 방어력 2배
5.다음 턴,전원의 확정 회피 발동
마지막이니까 이번엔 유우의 오라클을 바로 발동시키겠습니다. 유키의 경우 회복에 집중하기 때문에 공격을 가하진 않습니다만 매턴 아군의 hp를 10씩 회복시킵니다. 단.. 한명을 더 집중 회복을 해야 할 것 같은 경우에는 저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할 시에 다른 이들의 회복이 되지 않는 대신 회복이 필요한 한명에게 hp20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그 점을 참고해주시고 잘 정해주세요!
한번 날린 것이 쓰리군요. (흐릿) 아무튼 8시 25분까지! -
991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7:48:28어서 와요! 레이나주! 그러면 참가가 가능할때 따로 이야기해주세요!
-
992 스바루주 (1026619E+5) 2020. 6. 14. 오후 7:50:07다들 안녕하세요..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죄송하지만.. 이번 턴...이나 다음 턴은 넘길 것 같아요.. 다시 참가할 때 말씀드려도 될까요?
-
993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7:57:24아앗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8ㅁ8
-
994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7:59:30네.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저도 잠깐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겨서..금방 처리하고 돌아올게요!! 8ㅁ8
-
995 레이주 (8682783E+5) 2020. 6. 14. 오후 8:00:59자아 그럼.... 닥돌이냐... 조사냐인데........(고민)
-
996 나카하라 우이 (2648684E+6) 2020. 6. 14. 오후 8:01:02“…흥, 정말 시끄럽네… 네가 뭐라고 하든 이제 절대로 신경 안 쓰니까!”
크로노스의 오라클, 그리고 아르테미스의 어… 뭔진 모르겠지만 아마 모 게임풍으로 말하면 달의 불빛(?)같은 걸까? 아무튼 유우와 유키가 이것저것 해주는 걸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그럼 이제 우리 차례네. 에우메니데스에게 시선을 돌리자 에우메니데스가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역시 나야.
“가자! 에우메니데스!! 절대로 지지 마!!”
기다렸다는 듯이 맹렬하게 타오르는 횃불이 모여 거대한 뱀의 형상을 만들었다. 혀를 날름거리던 불의 뱀이 모로스를 향해 재빠르게 날아가, 낫을 든 팔을 칭칭 감으려고 했다. 그리고 이어서 에우메니데스가 횃불 하나를 높이 띄우고 한 손으로 모로스를 가리키자, 횃불 위로 밝은 빛이 모여 구체를 만들고 그 구체가 모로스의 다리를 향해 날아갔다.
/아이고 스바루주... ;ㅁ; 푹 쉬어!
그리고 일단 첫 턴이니까 시험삼아 때려보는걸로... -
997 레이 (8682783E+5) 2020. 6. 14. 오후 8:05:39"그렇다면 돌격이네요오!!!"
챵, 레이가 두 손 바닥을 부딪혔다. 염주에서 맑은 소리가 났다. 에리스가 그 소리를 신호로 가볍게 뛰어올랐다. 그녀의 손에는 어둠으로 만들어진 낫이 들려있었다.
"그 팔을 잘라버려요!"
낫을 든 팔을 자르기 위해 에리스의 팔이 들렸다.
//이미 조사를 마쳤었군!:3 -
998 ◆2wTOlAOK9E (8654375E+5) 2020. 6. 14. 오후 8:14:56돌아오긴 했는데 지금 타이밍. 딱 식사를 해야하니.. 조금만, 조금만 더 양해 바랍니다.. 8ㅁ8 다녀올게요! 참고로 유키의 기술 명은 힐링 문라이트랍니다.
-
999 나카하라 우이 (2648684E+6) 2020. 6. 14. 오후 8:21:07나도 잠시 밥먹고 올게..!
-
1000 레이 (8682783E+5) 2020. 6. 14. 오후 8:32:09두 사람 다 다녀와~!!!!
-
1001 레이 (8682783E+5) 2020. 6. 14. 오후 8:34:00그리고 1001은 나의 것!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