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4791130> [ALL/페르소나 기반] Persona F || 30.꽥꽥! 꽥꽥! 꽥꽥! (1001)
◆2wTOlAOK9E
2020. 3. 21. 오후 8:45:20 - 2020. 3. 25. 오후 10: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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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wTOlAOK9E (8412484E+5) 2020. 3. 21. 오후 8:45:20#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이벤트 2주, 스토리 이벤트 2주.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벤트는 주말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2wTOlAOK9E (8412484E+5) 2020. 3. 21. 오후 10:58:25새 판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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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바루주 (1895305E+6) 2020. 3. 21. 오후 11:00:31안착합니다아~
뭔가 흐물흐물 느낌이 강하게 드는 기분.. -
3 ◆2wTOlAOK9E (8412484E+5) 2020. 3. 21. 오후 11:01:57과연 이번에도 두 분은 12시에 다이스를 돌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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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이주 (6354359E+6) 2020. 3. 21. 오후 11:02:29새집! 그리고 거위... 용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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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wTOlAOK9E (8412484E+5) 2020. 3. 21. 오후 11:03:50거위:하테노 블레이즈여. 너희들의 물건들은 모두 나에게 있다.
거위:그 중 하나를 뺏겨버렸지만 남은 일곱개는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거위:(눈이 번뜩) -
6 우이주 (6354359E+6) 2020. 3. 21. 오후 11:04:46으음... 자꾸 새로고침하면 흑흑..터짐... 페이지가 나오네...(흐릿
왜그러는거지... -
7 ◆2wTOlAOK9E (8412484E+5) 2020. 3. 21. 오후 11:05:27음. 서버 상태가 조금 위태로운 것일까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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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바루주 (1895305E+6) 2020. 3. 21. 오후 11:05:59거위... 푸아그라와 구스다운을 맛보여주마..
(정작 스바루는 구스다운 입어도 자연사한 거위에게서만 솜털을 모아 만든다는 비싸아안거 입을 듯하지만(?)) -
9 ◆2wTOlAOK9E (8412484E+5) 2020. 3. 21. 오후 11:07:14ㅋㅋㅋㅋㅋㅋ 스바루주. 많이 쌓였군요. 거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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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스바루주 (1895305E+6) 2020. 3. 21. 오후 11:17:42그치만... 4번 다 대참패 하면 쌓이는걸요?
스바루는 개의치 않아하겠지만.. 아니다. 후반 가서는 진짜 울먹울먹거렸을지도.. -
11 ◆2wTOlAOK9E (8412484E+5) 2020. 3. 21. 오후 11:18:07(토닥토닥
꼭 물건을 되찾을 거예요!! -
12 스바루주 (1895305E+6) 2020. 3. 21. 오후 11:22:54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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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우이주 (6354359E+6) 2020. 3. 21. 오후 11:30:17모동숲... 도트... 재밋서...(???
으음... 거위 다이스 다 돌렸던가... :3 -
14 ◆2wTOlAOK9E (8412484E+5) 2020. 3. 21. 오후 11:32:184번 다 돌리지 않으셨나요? 전 판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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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이주 (6354359E+6) 2020. 3. 21. 오후 11:33:36찾아보기 귀찮아서(...)그냥...
생각해보니 대충 4번 한거 같으니까 아무래도 좋아~ 내일 다시 도전이다! :3 -
16 ◆2wTOlAOK9E (8412484E+5) 2020. 3. 21. 오후 11:43:01자. 내일은 또 어떤 물건이 나오게 돌까요?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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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우이주 (6354359E+6) 2020. 3. 21. 오후 11:52:15내일은 제발...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의 물건을 찾게 해주세요 다갓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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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wTOlAOK9E (8412484E+5) 2020. 3. 21. 오후 11:55:26정말로 찾고 싶으시군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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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우이주 (6354359E+6) 2020. 3. 21. 오후 11:57:52ㅋㅋㅋ자꾸 하나씩 빗겨가니까 뭔가 오기가 생겨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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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wTOlAOK9E (8412484E+5) 2020. 3. 21. 오후 11:59:08그럴 땐 똑같은 번호가 나오는 것을 노리는 거예요! 그럼 번호가 +1로 처리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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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2:00:21...하지만 똑같은 번호도 잘 안 나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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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01:30그건..그건..운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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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12:02:23>>0
"이번에는 어디로 가보지.."
거위집에.. 가볼까...
거위집을 뒤지는 스바루였다...
그리고... 곧 거위가 올거야...
.dice 1 2. = 1 -
24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12:02:57.dice 1 40. = 4
흐어어어...1이야. 1이에요..(운다) -
25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03:09>>0
일단 유일하게 나온 붉은 리본을 챙겨둔 호시카와 남매는 다른 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이번에 둘러보는 곳은 다름 아닌 닭장이었다. 여기도 묘하게 거위가 많이 왔다갔다 했을 거라는 예감이 들었기에 수색에 나왔건만 닭의 움직임이 영 심상치 않았다.
"........"
"........"
마치 들어오면 금방이라도 마구마구 쫄 것 같은 그 분위기에 유키와 유우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동시에 가위바위보를 시작했다. 진 사람이 유인하고, 이긴 사람이 그 안으로 들어가서 탐색을 하는 작전이었다.
숨막히는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승부가 정해졌다.
/
.dice 1 2. = 1
1.유키 승
2.유우 승
.dice 1 2. = 1 -
26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03:27.dice 1 40. = 39
-
27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05:00>>24 스바루는 [푸른색 볼펜]을 발견했습니다!
>>26 유키는 [두근두근 동물세상이라는 제목의 소설책]을 발견했습니다!
유우:......
유키:뭐. 왜. 뭐. 이것밖에 없는걸 어쩌란 거야. -
28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12:05:59파란 볼펜! 스바루는 뭘 찾았다는 게 기쁜 모양입니다...
푸른 볼펜 찾아가세요~ 라고 학교 게시판에 써뒀을지도..?
다만 거위에게 좀 맞았습니다... -
29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2:06:08>>0
"으... 진짜!! 어디로 간 거야 이 (나쁜말)!!!"
여기저기 찾아보지만 여전히 잃어버린 물건은 찾을 수 없었다. 내 물건은 대체 어디로 간 거야...
애타게 거위를 찾아 이번에는 건초가 가득한 헛간 같은 곳에 왔다. 건초라던가 이런저런 것들이 섞인 냄새에 소매로 코를 가리고, 여기저기 찾아봤다.
.dice 1 2. = 1 -
30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2:06:26.dice 1 40. = 16
제발... 제발... -
31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07:38>>30 우이는 [물티슈 곽]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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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08:06놀랍게도 15번과 17번 사이를 뽑으셔서 캡틴은 당황했습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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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2:08:24우이: (물티슈 곽을 패대기친다)(?)(씩씩)
우이: ...반전세계였으면 에우메니데스로 불이라도 지를 수 있었을 텐데...(???? -
3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09:05안에 물티슈가 가득 들어있으니 그대로 써도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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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2:11:11우이: 난 불 속성이라 물티슈랑 상성이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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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12:35사실 우이가 잃어버린 물건을 생각해보면... 개뼈다귀가 나온 시점에서 정말로 거위를 죽여버리고 싶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순간 들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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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12:13:02.dice 1 4. = 2
1. 조각
2. 진단!
3. 질문받기(그아없)
4. 꺼져
다이스다이스.. 해본다...(흐느적) -
38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2:15:14>>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말 그대로입니다... 그 이후에 망치 나오니까 얘 망치들고 거위 찾아다녔다구요(???? -
39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15:49침착하게 진단을 구경한다! 그래도 이제 7/29니까 확률이 더 올라갔어요!
-
4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16:23>>38 거위:(살고 싶다.)
거위:(그러니까 숨는다.) -
41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2:19:02>>40
우이: ...살려줄테니까 나오렴~ 거위야~(설득력 없음 -
42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12:21:51"영원한 안식을/를 줄게."
영원한 안식의 축복을 받았다.
그러자 스바루는/은...
"역시 나는 그것 뿐이구나." ...눈물을 터뜨렸다.
#영원을_당신에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5101
안식.. 어.. 요절... 아니 이게 아닌ㄷ..
스바루 님께 드리는 문장
나는 네가 그런 어둡고 탁한 깊이를 평생 모르고 살아가길 바란다. | 최금진, 잠수함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스바루가 다른 사람들에게 할 것 같은 말이려나요!(?)
"평생의 목표를 훌륭하게 성공한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할 거야?"
토우야: 평생의 목표를 훌륭히 성공한다의 기준이 조금 불명확하군요. 일단 그것부터 좀 명확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음식을 발견한다면!"
토우야: 그 음식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돼?"
토우야: 네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잘 되지는 않는군요..(난처한 표정) 한번 해보시겠습니까?(그러는 너는 얼마나 잘 하시는지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43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29:55토우야의 말버릇은 역시.. 그리고 안식이라니! 영원한 안식이라니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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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2:31:04아니 안식 너무... 아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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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2:34:00"영원한 절망을/를 줄게."
영원한 절망의 축복을 받았다.
그러자 나카하라 우이는/은...
"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 ...안도하듯 말했다.
#영원을_당신에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5101
롸...? 절망의 축복...? 왜 안도하는건데...?(동공지진 -
4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36:21절망의 축복이라니! 그런 거 받아들이지 말아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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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12:38:43아니 나쨩.. 절망..(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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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2:53:45진단이 우이에게 절망을 준거시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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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12:55:29흑흑... 우이쟝 행복해야 해...(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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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56:55"영원한 절망을/를 줄게."
영원한 절망의 축복을 받았다.
그러자 호시카와 유키는/은...
"너와 함께라면 싫어." ...훌쩍였다.
#영원을_당신에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5101
유키:그러니까 사라져. 종말의 존재. (찌릿
"영원한 후회을/를 줄게."
영원한 후회의 축복을 받았다.
그러자 호시카와 유우는/은...
"너와 함께라면 싫어." ...울 것 같았다.
#영원을_당신에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5101
유우:그런 거 필요없어! 그러니까 가버려! 와일드! -
51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01:24역시 쌍둥이답게 같은 답이 나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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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06:29역시 쌍둥이는 통하는 것이 있는 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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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1:08:40쌍둥이 답게군요!
자야하는데 뭔가 가득찬 기분이라 자기가 싫다...(흐릿) -
5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19:11뭔가가 가득찬 기분이라니요. 대체 그게 무슨 기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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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19:40가득찬 기분이라... 머리가 가득찼다던가...? 배가 너무 부른거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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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23:57이 밤에 아무말 대잔치를 하자면 저는 최근 어떤 분과 어떤 분의 일상을 보면서 살짝 놀란 적이 있었어요.
의외로 진상이란 빨리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 -
57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24:46흥미로운 이야기구만... :3 과연 누구와 누구의 일상이었으며 그 진상이란 대체 무엇인가...(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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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31:51사실 진상은 정말로 별 거 없어요. 다 들으면 뭐야? 이거 하는 느낌의 싱거운 느낌일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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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33:11ㅋㅋㅋㅋ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흥미롭네!(?
휴 드디어 모동숲 도트로.. 메이드복을 만들어 입었다! 짧은 거 긴 거 둘 다 만들었다!!(대체 -
60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1:34:56배부른 기분이에오..누웠는데.. 뭔가 목 끝까지 차 있어서 조금만 잘못해도 넘어올 것 같은 그 미묘한 기분...
은.. 진상...(궁금해짐) -
61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36:36아... 그럼 옆으로 눕는게 좋아! 왼쪽으루!
그러면 속이 좀 편해진다고 하더라구
아니면 잠시 앉아있다가 좀 나아지면 잔다던가... -
62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37:36ㅋㅋㅋㅋㅋ 수고했어요! 우이주!
그리고 제가 말하는 진상이라는 것은 마더 쉐도우의 의미라던가 애초에 종말의 존재는 왜 바로 움직이지 않고 이런 일을 벌이고 있냐라던가 뭐 그런 이야기들이기에 정말로 별 거 없어요! -
63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38:35...정주행... 아니 역주행을 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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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1:42:20에에에.... 별거 아닌 게 아닌데요..(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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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43:05하지만 들어보면 진짜 별 거 없는 내용이랍니다!
물론..우이의 경우는 엄청나게 화를 낼지도 모르겠군요. -
66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48:21??? 진짜 무엇이지...???? 우이가 화를 낼 내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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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49:52호시카와 가문과 관계가 있어서 소꿉친구 관련으로 화를 내기보다는...그렇네요. 그냥 순수하게 정말 마음에 안 들어할지도 모르겠어요. 제 예상이지만요!
그 외에는 엔도가 진짜 분노할지도 모르겠네요. -
68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52:30에... 우이쟝이... 소꿉친구 관련이 아니면 딱히 화를 낼 이유가... 있나...?(흐릿(????
호에엑 엔도 선배 화내는건가 무서워 하지만 궁금하다(? -
69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53:26어디까지나 제 추측일 뿐이에요.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스바루와 시라유키도 아마...(??
아무튼 캡틴의 추측은 대충 그렇습니다. -
70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1:54:12몬가 대충 감이 오는 일상을 찾은 것 같다고 쓰려고 했는데 >>67을 보니 또 아닌 것 같고... 으음... 궁금하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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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1:54:57화내는 거... 궁금해져...
스바루: 저는 화 안 내나요?
스바루주: 넌 지금은 화낼 줄 몰라. 분노나 짜증이나 뭐 그런 부정적 감정은 다 쌓아두는데 그게 쌓이는지도 모르는 타입. 건강하지 못한 스트레스 축적자네.. 아이고 마더 쉐도우화되면 아주.. 무섭겠구만...
스바루: 에엣.
스바루주: 너도 이런 면에선 참 교토 사람이라니까(?) -
72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57:32>>70 추측하시는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추측 내용을 쓰셔도 괜찮답니다!
>>71 (동공지진) -
73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2:00:49스...스바루쟝...(흐릿
엣 추측...이라기엔 나도 긴가민가해서... 잘 몰르겟슴니다... -
74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2:02:16(전혀 모르겠음)(멍청스러움)
스바루쟝은...뭐.. 어떻게든 되겠죠! 발랄하게~ -
75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2:04:03언젠간 다 풀릴 내용이니까요! 그냥 천천히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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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2:05:19쉐도우... 쉐도우... 일단 최근에 우이쟝 일상에서 마더 쉐도우 언급이 나오긴 했는데... :3
레이나랑 얘기하면서 '자기 욕망을 참지 않고 다 드러내는 게 마더 쉐도우 어쩌고 저쩌고' 했던거라던가...
사실 내가 앗 이건가? 싶었던건 스바루가 '내 탓으로 돌리면~' 하던 부분이었는데... 음... 몰르겠어 이게 이런저런 이유가 있으니 이거다!가 아니라 그냥 어 이건가...?하는 그런... 논리적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감(...?)으로 찝은거라 왜 이건지 나도 잘 몰르겠고... 여튼 그렇음다... :3
어차피 높은 확률로 아니겠지 뭐 하하하하! 그냥 스토리 전개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지! :3 -
77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전 2:08:54어떻게든 되겠죠...는 자야하는데..(큰일이네)
일단 자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다들 잘자요~ -
78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2:11:55잘자 스바루주 :3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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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2:20:40>>76 꼭 논리적인 이유가 필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예감이 그러면 그럴 수도 있는거지!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마더 쉐도우의 존재는 생각보다 되게 악랄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아마 그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된다면 와일드는..(침묵)
>>77 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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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2:22:30...와일드는... 뭐야 어떻게 되는건데...(현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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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우이주 (1474216E+6) 2020. 3. 22. 오전 2:26:56아으 아무튼 나도 자러가야겠다... 다들 잘자~ :3 오후쯤 다시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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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2:27:20그 답은 언젠가!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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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1:48:54>>0
소설책을 발견한 이후 그것을 챙긴 남매는 유우의 간곡한 부탁으로 마굿간으로 향했다. 그곳으로 거위가 방금 들어갔다가 나온 것을 유우가 이야기했고 유키는 어쩌면 방금 막 뭔가를 숨겼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했다. 애초에 지금 무엇을 가리겠는가. 빨리 자신들의 물건을 찾아야만 했다.
마굿간에 들어가자마자 둘은 분담해서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유우는 건초더미를 바라보았다. 처음에는 여기에 아무 것도 없었지만 여기에 뭔가를 숨긴다면 역시 여기밖에 없다고 확신하며 그는 침을 삼켰다.
"아마도 여기에.."
/
.dice 1 2. = 2
갱신합니다! -
8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전 11:49:12또 다시 거위에게 농락당해버린 호시카와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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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후 12:20:41>>0
"파란 볼펜~"
누구 거려나.. 라고 생각하면서 거위거위가 다닌 곳들을 돌아보려는 스바루입니다! 찾고 싶어어.. 라고 말하며 이곳저곳을 뒤지는군요!
그러고보니 어딘가에서는 문 열면 거위 들어옴이란 표지판이 있었을지도! 그럼 스바루가 연 저 문에서 거위가 들어오나!
.dice 1 2. = 2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
86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2:20:56>>0
"대체 어디로 숨은거야.."
거위하면 제법 덩치가 있는 동물 아니던가. 그런데 이렇게 찾기가 어렵다니... 이게 바로 자연 앞에서의 인간의 무력함인가(?).
슬슬 헛소리까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만큼 내가 지쳐있다는 걸까... ...어찌됐든 이번엔 좀 찾았으면 좋겠는데. 이번에 가금류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서 뒤적거렸다. 최대한 눈을 피하고 있긴 하지만 금방이라도 닭이며 오리들이 공격해올 것 같다... 나는 필사적으로 손으로 더듬거리며 물건을 찾으려고 했다.
.dice 1 2. = 1
/갱신이닷! :3 -
87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후 12:21:00참패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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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2:22:03스바루주와 우이주 둘 다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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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2:26:53스바루주랑 캡틴 안녕!
그리고 우이쟝... 또 이상한걸 찾은건가...
.dice 1 40. = 22 -
9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2:28:52>>89 우이는 [레이저 펜]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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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2:30:55우이: ...(다시 묻어둠)(?)
우이: 누군가는 널 필요로 하겠지만... 나는 아니야...(죽은 눈
우이주: 어째 벌써 san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느낌인데... -
92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2:34:373시간 뒤를 노리세요! 오늘은 뽑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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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후 12:35:24다들 안녕하세요~
대참패인 거예요...(하느작) -
9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2:37:30호시카와 남매도 거의 대참패 수준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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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레이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12:37: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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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2:45:47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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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2:59:37레이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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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01:14고요한 일요일은 너무 좋아요.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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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레이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1:05:44다들 안녕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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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19:41원래는 거위가 일정 확률로 다시 여러분들이 찾은 아이템을 뺏어가는 것도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
그랬다간 너무 난이도가 높아질 것 같은 예감 of 예감이 들었어요. (?? -
101 레이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1:21:38>>0
레이는 거의 자포자기 상태다. 그러던 레이는 거위가 눈 앞에 있는 걸 발견했다.
".....!"
잠시간, 둘 사이에 정적이 흐르는가 싶더니ㅡ 레이가 그대로 호루라기를 입에 물었다.
Piㅡ!!!!
갑작스러운 소리에 거위가 깜짝 놀랬다.
.dice 1 2. = 1 -
102 레이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1:26:25야호! .dice 1 40.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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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29:29>>102 레이는 [딸기 주스가 가득 들어있는 패트병]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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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레이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1:32:08와우 딸기 주스 페트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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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레이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1:35:34아우으.... 이따 봐....!!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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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36:36푹 쉬고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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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2:12:12>>100 이거 너무 잔인한 아이디어 아님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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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2:22:44>>107 그래서 기획 과정 도중에 없애버렸습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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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2:29:38ㅋㅋㅋㅋ....다..다행이네...
모동숲 하는 사이에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네... 뭐 먹지... -
11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2:32:30그럴 땐 배달이 최고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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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2:35:11캡틴이 자꾸 나의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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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2:37:13잘 생각해보세요! 소비가 있어야 공급이 있는 거고, 공급이 있어야 물자가 돌아가는 거고, 물자가 돌아가야 경제가 살아납니다!
즉 이건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한 걸음이에요! (?? -
113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2:38:40이게 그 내수경제 활성화인가 뭔가하는 그건가(???
ㅋㅋㅋㅋ아무튼... 으음.. 배달도 나쁘지 않지...(넘어감(??? -
11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2:43:54ㅋㅋㅋ 장난이고 먹고 싶은 것을 드시면 되는 거예요!! 모처럼의 일요일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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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3:02:50ㅋㅋㅋㅋ맞아 일요일! 그리고 대탈출 하는 날!(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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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03:41저는 이번주도 내일에야 볼 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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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3:06:09힘내 캡틴...(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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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07:07괜찮아요!! 하루 늦게 본다고 큰일날 것도 아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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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3:09:30ㅋㅋㅋㅋ그건 그렇지만 :3
조금만 더 있으면 다이스 타임이 돌아오는군... 이번엔 꼭 찾고 말겠어... 분실물...! -
12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11:02그러고 보니 저도 3시간 지났군요! 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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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스바루주 (7968567E+5) 2020. 3. 22. 오후 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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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12:45>>0
마굿간에서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한 호시카와 남매는 다시 밖으로 나왔다. 이번엔 또 어디로 가야할까? 그러다가 그들은 카페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사람이 많은 곳이니 분명히 이 근처에 뭔가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둘은 분담해서 주변을 수색했다.
풀숲, 테이블 밑, 구석구석. 정말 곳곳을 뒤져가며 호시카와 남매는 눈을 빛냈다. 아직 그들은 자신의 물건을 되찾지 못하고 있었으니까. 반드시 찾고 말겠다는 강한 집념을 보이면서 둘은 정말로 깊숙하게 수색을 시작했다.
/
.dice 1 2. = 1 -
123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13:22어서 와요! 스바루주! 참새가 귀엽네요!!
.dice 1 40. = 20 -
12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13:46>>123 호시카와 남매는 [다트판]을 발견했습니다!
-
125 스바루주 (7968567E+5) 2020. 3. 22. 오후 3:13:55저는 아직 조금 남았으니 관람하며..?
카페를 갈까..(고민한다) -
12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15:16아무튼 찾은 물건은 돌려주긴 해야 하는데 이건 뭐 당사자가 오면 그때 이야기를 전해보는 것으로 하면서...
아무튼 모두의 물건은 지금 샌드위치로 +1 , -1 로 계속 빗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것도 상당히 힘들텐데. (흐릿 -
127 스바루주 (0059691E+5) 2020. 3. 22. 오후 3:18:48그래요. 다이스씨. 그게 아픈 겁니다..
그렇게 빗나가게 하다니 너무하신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
128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19:20다시 말해 점점 뽑을 확률이 높아지는거죠!
-
129 스바루주 (619757E+56) 2020. 3. 22. 오후 3:25:26>>0
"거위 안 좋아해."
조금 삐진 듯한 표정으로 거위집을 뒤져보려 합니다.
그래도 상도덕은 있어서 거위알까진 안 건드려요. 어차피 푸딩에 들어갈 것 같...아니 이게 아니라.
.dice 1 2. = 2
//그치만 일단 1이 나와야..(?)(그 확률부터가 문제라 카더라)
아. 시간이네요~ -
13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25:44스바루주..(토닥토닥
-
131 스바루주 (7319745E+5) 2020. 3. 22. 오후 3:26:21대참패!(?)
후후...거위... -
132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3:28:07>>0
"으으... 진짜..."
닭한테 쪼인 손을 문지르며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이번에 찾는 곳은 고양이들이 가득한 잔디밭. 물건도 찾고 고양이로 힐링도 하는 걸 노리고 왔지. 한 손은 고양이를 쓰다듬고, 한 손은 잔디를 훑으며 찾기 시작했다. 음... 이번엔 나오려나...
.dice 1 2. = 2 -
133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3:28:30스바루주 엇서와!
그리고 이번엔 실패인가...(흐릿 -
13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29:03이제는 즐기고 있군요. 우이는.
-
135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3:30:33ㅋㅋㅋㅋ고양이의 힐링효과라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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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32:08이제 저에겐 마지막 기회가!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물건이 뽑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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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3:41:33지금까지 캡틴 말고는 아무도 못찾았던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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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42:42현 시점에선 그렇지요. 저도 한 번만에 뽑힐줄은 몰랐지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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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스바루주 (2866866E+5) 2020. 3. 22. 오후 3:45:13흐흐흑... 다이스 운을 생각하면... 글쎄요.. 뽑힐 거란 감이 들지 않습니다아...(흐릿)
흐응... 아 맞다 그 리본은 메이쨩 거일 가능성이 높을지도! 엔도나 시라유키나 다른 사람 거일지도 모르지만...
캡이 돌려줄 때에는 다이스 돌려서 누가 돌려주냐를 결정하려나요~ -
14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46:11애초에 돌려주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이니 이대로 유키가 꿀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요?
유키:(짜게 식은 눈) -
141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48:56근데 돌려주더라도 일상으로 돌려줄 수도 있는 거고 그냥 캐입으로 가볍게 대화쳐서 돌려줄 수도 있는 거니 이 부분은 그냥 개인의 자유에 두려고 생각 중이에요!
-
142 스바루주 (0350433E+6) 2020. 3. 22. 오후 3:53:33에엣...(동공지진)
뭐.. 그건 자율이겠네요..(고개끄덕) -
143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56:25그러니까 유키와 유우의 물건을 발견해도 무조건 일상을 찔러야 하는 것은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물론 일상을 찌른다면 저는 얼마든지 환영이지만요.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아무도 못 찾았다고 한다.) -
14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3:58:44그럼 캡틴은 잠시 좀 나갔다 돌아올게요! 나중에 봐요! 그 도중에 다이스가 굴러간 게 있으면 갔다온 후에 한번에 다 판정할게요!
-
145 스바루주 (0350433E+6) 2020. 3. 22. 오후 4:03:08다녀오세요 캡~
근데 찾을 수 있을까..(죽은눈) -
146 더 소리의 지배자 레이 (0409138E+6) 2020. 3. 22. 오후 4:54:14>>0
"하나.... 둘....!!!"
레이는 있는 힘껏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고ㅡ
Piㅡ!!!!!!!!!!!!!
거위를 향해 호루라기를 세게 불었다.
.dice 1 2. = 2 -
147 레이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4:54:28힝구야(:3c
-
148 레이 - 스바루 (0409138E+6) 2020. 3. 22. 오후 4:58:49“만지고 싶었는데에... 아쉽네요오오.....”
레이는 눈에 확 띌 정도로 한숨을 푹 내쉬면서 말했다. 정말로 아쉬웠던 것이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토끼를 보지 못하니, 남은 동물은 고양이다. 그리고 레이는 지금까지 고양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다.
“앗 고양이..! 고양이 본 적 있나요!? 토끼 아니면 고양이를 보고 싶었거든요!”
고양이에게서 치유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러다 닭을 발견한 레이가 픽 웃으면서 닭장의 닭들을 바라봤다.
“닭들도 엄청 귀엽지만요...... 그래도 고양이가 근처에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그 고양이가 없다는 게 문제였다.
//답레 올리고 잠시 다녀올게!!! -
149 스바루주 (0350433E+6) 2020. 3. 22. 오후 5:17:29"응... 아쉬워...맞으면서 닿은 것도 만진 거라면 만진 거지만..."
그건 만진 거라기 보단 맞은 거니까..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래도 하나미야 씨라면 만질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시도한다면 뒤에서 응원해줄게~ 라고 말하려 합니다.
"으음.. 고양이는 아직 잘 모르겠어.. 그치만 약간은 통제된 정도이지 않으려나.."
고양이의 사냥본능으로 닭이나.. 토끼가 사냥당하지 않으려면 말이나 강아지나 양 같은 종류랑 가까이 있을 것 같아! 라고 말하려 합니다.
"닭이랑은.. 글쎄.."
뒷사람은 학교에서 기르던 닭들이 고양이에게 아주 잔인하게 사냥당해서 기르던 사람이 고양이에게 무척 빡친 걸 본 적 있었습니다만.. 스바루는 잘 모르겠지요..
"그럼 돌아다닐래?"
가볍게 물어보려 하는군요. 아니면 다시 찾아서..? 라고 말합니다.
//다들 반가워요오~ 아... 일어나기 싫다아.. -
150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5:41:02자꾸 사라졌다 나타나는 건 전부 게임때문이야...(?
재갱이닷! 벌써 5시가 넘었네... -
151 스바루주 (7062058E+6) 2020. 3. 22. 오후 5:51:43곧 6시네요... 흐어어어...
저녁 뭐먹지..(고민) -
152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7:07:08>>0
이제 지쳤어... 대충 아무데나 가서 털썩 주저앉았다. 잠시 한숨 돌리면서 지끈거리는 다리에 손을 얹었다.
생각보다 부담이 많이 가는 걸...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고...
한숨을 푹푹 내쉬면서 고개를 들다가 문득 곁눈으로 뭔가 본 것 같았다. 다시 고개를 돌려 확인하면서 손을 뻗었다. 혹시...
.dice 1 2. = 1
//으엥엑 1시간 딜레이...(흐릿 -
153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7:08:00앗!! 제발 이번엔 당첨을...
.dice 1 40. = 3 -
154 스바루주 (225464E+63) 2020. 3. 22. 오후 7:09:54>>0
"거위야 거위야아아아ㅏ"
너무해애앵... 라고 울먹거리며 농장을 돌아다니는 스바루였습니다. 찾게 해줘... 라고 중얼거릴까요?
체력이 부족해지니까 뭔가 가물가물거릴 것 같기도 하고...
.dice 1 2. = 2
//저녁 먹으러 들어와따! 다들 안녕하세요~ -
155 스바루주 (225464E+63) 2020. 3. 22. 오후 7:10:23아 대참패입니다! 역시나!
스바루: (울먹) -
156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7:12:20스바루주 어서와! :3
아앗...(토닥토닥
다음엔 꼭 될거야..! -
157 스바루주 (225464E+63) 2020. 3. 22. 오후 7:17:32안녕하세요 우이주... 후후후...(흑화)
다음번... 내일이겠죠...(회의적) -
158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7:37:59앗..아...(토닥토닥
-
159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7:40:12>>153 우이는 [갈색 신발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160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7:42:02>>0
카페에서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한 그들은 이번엔 토끼 우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토끼들이 유키를 공격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유키를 보며 멍하니 물었다.
"누나. 토끼들에게 무슨 짓이라도 했어?"
"...했을리가 없잖아. 쟤들이 사나운 거야."
결단코, 그런 일은 없었다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는 유키의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의구심으로 가득 찬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굳이 지금 말해봐야 의미가 없을테니 일단 수색에 집중했다. 이어 유우는 손을 뻗어 토끼 집 안을 뒤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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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 1 2. = 2 -
161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7:42:30분명히 확률은 50%인데 어째서인지 2가 나올 확률이 70~80%는 되는 삘인 것 같은 이 느낌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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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7:45:53...갈색 신발 하나...
캡틴 어서와! :3 -
163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7:47:50남은 물건은 앞으로 총 25개! 7/25니까 대충 28% 정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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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7:49:39분명 로또보다 확률은 높을텐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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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7:51:49하나만 맞추면 되니 로또보다야 확률은 높긴 하겠지만, 문제는 랜덤이라는 것에 있겠네요. 번호를 내가 콕 찝어서 가져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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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7:53:23흑흑... 난 여기서도 로또처럼 번호가 하나씩 빗나갈 줄은 몰랏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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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7:54:41하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줄여나가다보면 언젠간 물건이 뽑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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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7:58:14...그 전에 이벤트가 끝나지 않을까..(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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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스바루주 (8715243E+6) 2020. 3. 22. 오후 7:58:15후..후후후... 다들 반가워요~ 분명 확률은 50%인데!
이건 사람 수에 따라 한 명이 1 몰빵일 때 다른 이가 2 몰빵으로 아주 공정한 거군..(음모론)
야시장 하면 와플... 와플... 크림치즈 와플.. 먹을까...(그만해 이자식아!) -
170 엔도주 (2409749E+5) 2020. 3. 22. 오후 7:58:30"페르소나!"
그래봤자 페르소나는 당연히 나오지 않는다.
"페르소나! 페르소나! 페르소나! 페르소나!"
엔도는 페르소나를 외쳐대며 물건을 찾아댄다.
.dice 1 2. = 2 -
171 스바루주 (8715243E+6) 2020. 3. 22. 오후 8:00:40어서와요 엔도주...는 엔도도 거위에게 대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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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엔도주 (2409749E+5) 2020. 3. 22. 오후 8:01:24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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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8:02:01어서 와요! 엔도주! 스스무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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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8:16:57그럼 저는 식사를 좀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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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엔도주 (2409749E+5) 2020. 3. 22. 오후 8:17:40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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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스바루주 (8715243E+6) 2020. 3. 22. 오후 8:19:18다녀오세요~ 아.. 잠깐 들렀다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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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8:23:44엔도주 엇서와! 그리고 캡틴은 맛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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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레이 (0409138E+6) 2020. 3. 22. 오후 8:55:07>>0
"제에에에발 당첨 되어라아아아아!!!"
일단, 이것은 당첨과는 거리가 멀었다. 레이는 알기 어려운 말을 하면서 나뭇가지를 흔들었다.
"카구라 방울이든 뭐든 줄테니까 얼른 내 물건을 돌려줘!!!!"
"꽈악!"
돌려달라구!!! 레이의 외침에 반박하듯 거위가 큰 소리로 울었다.
.dice 1 2. = 1 -
179 레이 (0409138E+6) 2020. 3. 22. 오후 8:55:28.dice 1 40. = 36
제발... 제발..... -
180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8:55:56레이주 어서와! 과연 레이가 찾은 물건은 뭘까(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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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엔도주 (2409749E+5) 2020. 3. 22. 오후 8:56:27어서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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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8:58:06>>179 레이는 [USB]를 발견했습니다!
갱신합니다!! -
183 엔도주 (2409749E+5) 2020. 3. 22. 오후 8:58:30어서오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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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9:05:52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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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레이 (0409138E+6) 2020. 3. 22. 오후 9:10:10캡틴 어서와!!
USB..... 으으으으음.....
레이가 찾은 물건: 호루라기, USB -
18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9:11:28다들 안녕하세요!! 자. 자. 아직 물건은 많다구요! 마구마구 뽑는 거예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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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스바루주 (4757378E+6) 2020. 3. 22. 오후 9:12:25어서와요 레이주랑 캡~
저 usb는 하테노 블레이즈의 물건은 아니고... -
188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9:13:00기본적으로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의 물건의 경우는 따로 하테노 블레이즈 중 누군가의 물건인 듯 합니다. 라는 문구가 떠오르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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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9:16:33거위가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 물건만 잘 숨겨놨나봐... 캡틴 말고는 아직 아무도 찾질 못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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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9:17:28저도 운 좋게 하나 찾은 것이 고작이지만요. 발견 못한 횟수가 더 많아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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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스바루주 (2639058E+5) 2020. 3. 22. 오후 9:29:55거위... 감정능력이 뛰어난 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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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9:36:13그렇게 하테노 블레이즈의 천적이 되어버린 거위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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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9:42:13그럼... 이벤트가 진행될수록 거위의 생존확률도 낮아지는 건가(????
일단 우이는 잡으면 푸아그라 정도는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은데(????????? -
19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9:43:54거위는 살아남기 위해서 일단 도망치고 있지요. 잡히지 않기 위해서. 걸리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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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후 9:47:50아 집이다아..(하느작)
다들 리하이에요...(꿈틀거리는 중) -
19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9:48:35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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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9:48:39스바루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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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후 9:51:33뭐... 대탈출은 내일 날 밝을 때 보는 걸로..(?)
썰로는 한 명이 좀비 된다 카더라가 있던데...(?) -
199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후 9:54:41우이주랑 스레주랑 다들 반가워요... 침대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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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9:55:19아직 방송이 되지 않았는데 벌써 그 결과가 밝혀졌을리는...없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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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9:57:37그건... 조금 있다가 보면 알게 되겠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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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9:58:33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고로 유키가 잃어버린 물건과 유우가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정보를 스무고개 정보로 드리도록 하죠. 단 스무고개를 할 순 없으니 세고개로만!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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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스바루주 (0631212E+6) 2020. 3. 22. 오후 10:01:20예고편의 좀비 중 하나가 누구랑 무척 닮았다... 라는 게 있더라고요...(방긋)
저는 생각이 고갈상태고 감이 없으니 우이주께 양ㅂ..(떠넘기기겠지 이 나쁜놈아) -
20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0:02:18예고편의 좀비인가. 내일 보면 알 수 있겠지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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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레이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10:05:07아이고야.....
나는... 다음주부터 제대로 챙겨봐야겠어.. :3c 좀비 너무 싫은 거시야...
시즌 1, 2때도 좀비 나온다는 이야기 들을 떄마다 피했구... -
206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10:05:17ㅋㅋㅋㅋ세고개라닠ㅋㅋㅋㅋ 으으음... :3
그럼 일단... 유키랑 유우가 잃어버린 물건은 크기가 작은 편인가오? :3 -
207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0:07:25>>205 어서 와요! 레이주! 이번주까진 좀비 이야기니까 피하는 것이 좋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1번째 편과 2번째 편은 타임머신 이야기니까 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206 크기가 작다는 것이 참 주관적이기에 애매하긴 한데 일단 둘 다 무난하게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크기와 무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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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10:09:15흠... 질문 두 개 남았는데 뭐하지 :3
...둘이 잃어버린 건 고가의 물건인가요?(??? -
209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0:11:11>>208 유키의 경우는 그다지 비싸지 않지만 유우의 경우는 조금 가격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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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10:16:37으음... :3
어쩐지 유키쟝은 머리핀 잃어버렸을 것 같다(??? -
211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0:18:28정보를 주겠다고 했지. 답을 알려준다고는 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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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10:19: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답인건가(????
아무튼 음음... :3 마지막 질문 뭘로 하지... -
213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10:24:06머리가 안돌아가니 무난한 질문을 해야겠네...
둘이 잃어버린 물건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인가요? -
214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0:32:59>>213 유키의 경우는 굳이 없어도 되지만 유우의 경우는 경우에 따라선 꼭 필요하고 아닐 수도 있겠네요. 일단 유우의 경우는 꼭 필요한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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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우이주 (5303015E+6) 2020. 3. 22. 오후 10:35:34이걸로 스무.. 아니 세고개가 끝났군! :3
유우는 뭘 잃어버린걸까... ...핸드폰?(???? -
21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0:41:24핸드폰은 유우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물건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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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0:42:57ㅋㅋㅋㅋㅋㅋㅋ그 그렇지... 그럼... 뭐지... 영수증 한다발 같은건가(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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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스바루주 (6164217E+6) 2020. 3. 22. 오후 10:48:39뭔가... 혹시... 흑역사 노트..(농담이다)(가져올 리가 없잖아)
(상상...유우: 크읏.. 내 흑역사 소설노트가...!)(농담이다) -
219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0:52:44우이: ...그럴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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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0:55:30유우:아무리 그래도 그런 것을 소풍에 가져올리가 없잖아. (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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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0:57:03...있긴 있는거구나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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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레이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11:00:12갱신...(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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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1:00:33유키:걸려버렸네. 어쩔거야? 유우.
유우:(침착하게 돌아가면 태울 생각 중) -
224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01:17레이주 엇서와!
ㅋㅋㅋㅋ유우쟝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였냐곸ㅋㅋㅋ -
225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1:01:38어서 와요! 레이주! 괜찮으세요?!
그리고 물론 그런 노트는 없답니다! -
226 레이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11:09:52아니면 데스노트라던가..(아니다 이것아)
헤롱헤롱 하다 가볼게~:3 -
227 스바루주 (6164217E+6) 2020. 3. 22. 오후 11:13:01다들 어서오시고... 레이주는 푹 쉬세요~
아. 스카치 테이프 절단기..(흐느적) -
228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17:24레이주 잘가~ 푹 쉬어!
-
229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1:18:39데스노트 무엇. (동공지진) 잘 자요! 레이주!!
와일드:나야말로 신세계의 신이다! 와하하하하하!!
미라이:(뒷걸음질) -
230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20:34우이: ...유우의 고2병이 심각해지면 와일드가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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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1:20:59유우:저런 어른이 되고 싶진 않아.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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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26:58뭐랄까... 미라이쟝도 참 고생이 많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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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1:27:37어디까지나 본편과는 상관없는 캐입일 뿐이니까요! 본편에서는 보셨다시피 꽤 둘이서 손발이 잘 맞는 편이니까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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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29:24ㅋㅋㅋ그건 알지 :3 그치만 뭔가... 스레 외적인 와일드는 너무 기행(...)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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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30:52아... 이번 탈출은 진짜 한 명 희생해야하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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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1:34:04이것이야말로 커뮤 레벨 10의 위엄.(??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어서 커뮤 레벨 10을 달성하고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서 협동 필살기를 받아가세요!
유키: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그 둘도?
노 코맨트로 돌립니다. (?? -
237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35:18커뮤레벨... 현재 커뮤레벨이 몇 정도 될랑가...(흐릿
아앗 대탈출 쩔어 희생없이 진행했다 아아아 역시 대다내애애애(? -
238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1:35:40그건 저는 모르고 여러분들이 아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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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스바루주 (6164217E+6) 2020. 3. 22. 오후 11:36:59아.. 일어나기 싫다.. 커뮤 레벨 10...
게임적인 얘기로 스바루는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고 최초의 커뮤레벨 10을 목표로 했다가 ㅠㅠ거리며 커뮤니티 같은 데에 스바루 공략 물어보려나.. -
240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37:27어어어ㅓ어아아아
와... 이번편 진짜... 캡틴도 스바루주도 내일 꼭 보새오... 진짜... -
241 스바루주 (6164217E+6) 2020. 3. 22. 오후 11:40:14오오... 기대되는 기분입니다...(반짝) 어떻게 되었길래...(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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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40:19우이쟝은... 초반에 뭘해도 안 올라서 애먹다가 메인이벤트 이후로 쑥쑥 오르는 타입이려나 :3
자주 만나서 말걸어주면 일단 오르는 타입... 하지만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와장창 호감도 깎이는 타입(?? -
243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42:35아무튼 스레 끝나기 전까지 커뮤레벨 10은 찍어보고 싶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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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스바루주 (6164217E+6) 2020. 3. 22. 오후 11:43:31스바루는 만만하게 보다가 피보는 타입... 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고개끄덕)
스바루 이벤트의 악랄함은 선택지 중 단 하나도 호감도가 올라가는 게 없다라던가가 있지 않을까..(?) -
245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46:12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악랄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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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1:46:33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단 말입니까?! 내일 꼭 봐야겠어!! (굳은 의지
페르소나 시리즈의 커뮤는 사실 별 거 없고 그냥 계속 말을 걸면 언젠간 오르는 시스템이죠. 그래서 공략은 필요가 없어요. 그냥 계속 말 걸면 되는 거예요. 물론 중간에 함정 선택지가 있긴 하지만...(시선회피) 잘못 골라서 리버스가 되버리는 선택지야 있긴 하지만...
그냥 호감도가 잘 오르냐, 안 오르냐의 차이라서 결국은 하다보면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도 10을 찍을 수 있을 거예요! -
247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49:12그러니 커뮤를 쌓고 싶....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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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1:50:45게임적 시스템으로 들어가자면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스테이터스라는 것이 또 있어서 외모, 관용, 지식, 용기, 전달력 이런 스텟이 또 있는데 유키는 아마 용기 스테이터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3까지는 그냥 찍히지만 그 이상부터는 용기 스텟이 올라야만 커뮤가 가능한 느낌으로?
유우는 아마 레벨 5까지는 그냥 오르지만 그 이후는 데스 전을 끝내야 개방이 되는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필요 스테이터스는 관용일지도 모르겠네요. -
249 우이주 (3508703E+5) 2020. 3. 22. 오후 11:51:56맞아 스테이터스...
초반에 비해서 우이쟝 스테이터스도 조금 올랐을 거 같은데... -
250 ◆2wTOlAOK9E (6612492E+5) 2020. 3. 22. 오후 11:56:12우이만이 아니라 모두가 스테이터스가 처음보다는 많이 오르지 않았을까요? 막 마지막쯤 되면 다 MAX라던가.
-
251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전 12:00:23스테이터스 맥스... 레벨 맥스까지 찍으면...
하테노 블레이즈 짱 쎄...(?? -
252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02:07그리고 최종보스도 레벨이 맥스인거죠! (??
-
253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전 12:03:46크윽...
딜찍누... 불가인가...(? -
254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06:40그럴 땐 난이도 쉬움 모드를 선택하세요! (??
-
255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전 12:09:57ㅋㅋㅋㅋㅋ지금은 난이도 보통인가요? :3
-
256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2:11:07스테이터스...
외모 만렙에 의외의 관용과
의외로 중간치 지식(?)
한없이 낮은 전달력과 용기.. 일지도..(사실 스테이터스 잘 모름)
다시 집...(침대로 쓰러진다) -
257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12:45>>255
.dice 1 5. = 4
1.제일 쉬움
2.쉬움
3.보통
4.어려움
5.매우 어려움
>>256 ㅋㅋㅋㅋㅋ 애초에 게임적 요소지. 여기서는 적용되지 않으니까요! 아무튼 고생했어요! -
258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전 12:13:20고생했어 스바루주~
그리고 어려움 난이도였나!! -
259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2:14:19어려움 난이도였다니...(흐릿)
-
260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전 12:15:54어엌ㅋㅋㅋㅋ 와 님들 내일 꼭 대탈출 보십셔... 진짜...진짜...
-
261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17:05어려움 난이도였기에 보스들의 필살기가 매우 가차없었다라던가..(??
아무튼 내일 꼭 보겠습니다!! -
262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전 12:17:37ㅋㅋㅋㅋㅋ난이도 쉬움으로 바꿀래요... 난 쉬움 난이도가 좋아...!(??
-
263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전 12:19:08어우 와 다음주것도 엄청 와....
다음주거 그거다 그그 악령감옥 시리즈 그건가봐!!대박 꼭 봐야지 -
264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2:20:05오우... 악령감옥..
전 난이도 매우쉬움도 울면서 클리어 못하는 인간인걸요..(흐려진다)
(클리어 하는게 아니라 못한다가 특이점) -
265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23:20>>262 다시 처음부터 게임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도 바꾸시겠습니까?
>>263 악령감옥 시리즈라니. 거 좀비와 악령감옥은 계속 나오는군요?!
>>264 페르소나 매우쉬움은 그냥 툭툭 치기만 해도 깰 수 있는 정도다보니.. -
266 우이주 (7817701E+5) 2020. 3. 23. 오전 12:25:46>>265
괜찮아! 나 리세마라 잘 하는 편이니까!(????
방탈출 양대 고정테마ㅋㅋㅋㅋ 근데 악령감옥이 맞는진 모르겠네.. 분위기는 딱 그쪽이긴 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다음주에 알게 되겠지 뭐! -
267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26:50>>266 제로부터 시작하는 페르소나 F. 와일드도 눈치채지 못한 2회차가 시작되는데!
-
268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2:31:18스바루주는 불을 끄기조차 귀찮아졌다! 글러먹었다!
.dice 1 4. = 3
1.
2. 조각
3. 좀 긴 거
4. 불이나 끄고 꺼져 -
269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33:34그러니까 좀 긴 독백을 쓴다는 말이죠?!
-
270 우이주 (7817701E+5) 2020. 3. 23. 오전 12:34:06>>267
우이(???): 30번째.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거기까지인 모양이구나. 와일드! 내가 시간을 되감았다… 그리고 탈출할 수 있었다. 야레야레다제… 어떤 기분이냐? 움직일 수 없는데 누군가 멋대로 시간을 돌린 기분은? 이제부터! 네놈을 해치우는 데! 1초도 걸리지 않아!
우이주: (대충 쿠죠 죠타로 대사 패러디라는 부연설명) -
271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36:35>>270 와일드:.....
와일드:좋아. 31번째를 시작한다.
미라이:다음 회차에 만나요!! -
272 우이주 (7817701E+5) 2020. 3. 23. 오전 12:39:28바로 리셋이냐곸ㅋㅋㅋ :3
그리고 스바루쟝 좀 긴 독백이라니...(두근두근 -
273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2:39:29어..뭐 쓰지...(고민)
.dice 1 5. = 5
1. 병원
2. 고양이
3. 여름날
4~5. 평범평범 -
274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40:16>>272
종말의 존재:(뭔진 모르지만 재밌어보임)
종말의 존재:(일단 30번째는 무로 만들어버리고 다음 꺼 구경 준비중)
>>273 평범평범이로군요!! -
275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41:39>>0
물건을 찾지는 못하고 계속 허탕만 치던 둘은 일단 근처 벤치에 앉았다. 대체 자신들이 잃어버린 물건은 어디로 간 것인지. 이제는 조금 쉬고 싶다고 생각을 하면서 유키는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유우는 아직 포기할 수 없다는 듯, 일단 발견한 물건은 모두 제대로 들고 주변을 바라보았다.
그 와중에 저 편 풀숲에서 거위가 뒤뚱거리면서 나오다가 근처 풀숲으로 빠르게 들어가는 모습이 유우의 눈에 들어왔다.
"저 거위..."
혹시 저 안에 뭔가 숨겨져있는 것일까?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그는 빠르게 풀숲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있는 힘껏 풀숲을 두 손으로 열었다.
/
.dice 1 2. = 2 -
276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41:52그리고 또 망했다고 합니다.
-
277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2:42:51>>0
"거위이이이"
구즈으으으으 기즈으으으으 라고 말해봅니다.. 일단 발견을 해야 뭐 하던말던은 괴전파니 못 받고요... 일단 찾는 게 필요합니다. 찾아야!
의욕이 사라지기까지 한시간?
.dice 1 2. = 1 -
278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2:43:06.dice 1 40. = 32
으에에에에 -
279 다리가 아픈 우이쟝 (7817701E+5) 2020. 3. 23. 오전 12:44:28>>0
"...다리 아파..."
수수하게 불평을 투덜거리면서 다시 수색을 시작했다. 신이시여, 물건은 이제 아무래도 좋으니까 제발 거위를 찾게 해주세요.
거위를 찾으면 제물로 바칠테니 제발 도와주세요...같은 이상한 생각까지 들기 시작했다. 뭐어, 지금 세상에 산제물 같은 걸 바친다고 좋아하는 신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숨을 푹푹 내쉬면서 근처에 쌓여있던 포대자루들을 슬쩍 손으로 밀치며 살펴봤다. 뒤에 뭐라도 있지 않을까.
.dice 1 2. = 2 -
280 우이주 (7817701E+5) 2020. 3. 23. 오전 12:44:45우이도 폭사... 그리고 스바루가 찾았군!! :3
-
281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2:45:43그러나 그 물건은 평범한 물건이어따...(?)
-
282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47:10>>281 스바루는 [염주]를 발견했습니다! 이건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 중 누군가의 물건으로 보입니다!
-
283 우이주 (7817701E+5) 2020. 3. 23. 오전 12:47:32오오 드디어! 축하해 스바루주! :3
-
284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2:48:19오오... 그렇군요오...(흐므럭)
글을 써야 한다아...(평범을 모르는 그러나 잘 아는 인간의 몸부림) -
285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48:39누구의 물건인지는 알아서 잘 추리를 해주세요!
-
286 우이주 (7817701E+5) 2020. 3. 23. 오전 12:54:53으으... 월요일이라니... 싫다... 아직 자고 싶지 않아... :3
-
287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2:56:46보통 오전 7시...에 기상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침형 인간에 가까운 사람이기에 깔끔한 침대에서 빠져나와 실내화를 신고 아침 양치를 하겠지요. 다만 아침 양치는 치약을 다른 걸 쓴다고 합니다. 아침 먹을 때 입맛 버리면 안된다나?
그리고 아침은 어디서 먹겠죠. 먹은 다음 기숙사 방으로 돌아오면 약을 먹습니다. 식후 바로 먹는 약이 아니라 조금 지나서 먹는 약은 누구와 마주치지 않기 위한 것이었을까요,
양치를 하고 학교로 향합니다. 가는 동안 도짓코스러운 일도 몇 번 일어날지도? 아코... 하면서 발을 헛디딘다거나?
스바루의 반 학생들은 나름 이런 걸 즐길지도 모릅니다. 일정 이상 도짓코스럽지 않으면 그게 놀라운 거가 될지도?
수업 시간엔 열심히 수업을 듣습니다. 상식과 지식은 조금 다른 거니까.. 의외로 가능했을지도?
점심시간에도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약을 먹었지만 요즘은 아침저녁 약만 처방받았답니다.(+비상용 약)
오후엔 청소를 한 다음 동아리 활동을 하지만. 스바루는 보통 귀가부에 가까울까요. 기숙사에서 자습을 할지도?
그리고 오후 일과가 끝나면 저녁을 먹고.. 과제를 하거나..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위한 목적뿐인 오락 프로그램을 보거나 하는 등의 가벼운 저녁활동을 하고.. 잠을 자겠죠!
무척 평범한 하루였을 거예요. 그 사이사이 들이치는 것들을 외면한 채로.
//평범한 학생의 하루~ -
288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2:57:15자고 싶지는 않은데.. 몸이 자라고 항의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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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2:58:19그야말로 평범한 하루로군요. 약만 뺀다면 말이에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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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02:31글쎄요... 약만 뺀다고 일까여..(흐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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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우이주 (7817701E+5) 2020. 3. 23. 오전 1:02:55그 사이사이 들이치는 것들이라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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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03:59대체 무슨 비밀이 숨어있는거지?! 사이사이 들이치는 것들은 약이 아니라 다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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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우이주 (7817701E+5) 2020. 3. 23. 오전 1:04:32잘... 잘 몰르겠지만... 스바루쟝 행복해지자...(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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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09:17약..이라기보다는 끝없을 것 같은 공허감에 더 가깝지 아너을까요~(약이 없는 건 아니지만)
해피해질 겁니다! 그렇죠!
으어으으... 더는 무리.. 다들 잘 자요...(눈이 무거받..) -
295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11:03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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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전 1:23:46잘자 스바루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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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34:26이것으로 남은 물건은 총 6개! 과연 그 6개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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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전 1:38:58어쩐지 잃어버린 물건이 아니라 드래곤볼을 찾는 듯한 느낌과 난이도(?)다... :3(의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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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42:21ㅋㅋㅋㅋㅋ 아직 물건이 많아서 그래요! 점점 줄어가다보면 금방 찾을 거예요!
-
300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전 1:43:58흑흑... 다음엔 꼭 찾고말겟서..아무튼 나도 이만 자러가볼게 :3 다들 잘자!
-
301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47:17잘 자요! 우이주!
-
302 우이쟝은 굴하지 않아 (6022212E+5) 2020. 3. 23. 오전 10:02:11>>0
사람을 글러먹게 만드는 고양이 천국을 떠나 이번에는 카페 주변으로 왔다. 옷에 붙은 고양이털을 털어내고(별로 효과는 없었다) 다시 주변을 찾아봤다.
.dice 1 2. = 1 -
303 우이쟝은 굴하지 않아 (8222547E+5) 2020. 3. 23. 오전 10:03:18.dice 1 40. = 28
갱신이다! 이번엔 뭘 찾았을까 :3 -
304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0:47:32>>303 우이는 [야구공]을 발견했습니다!
좋은 아침! 갱신합니다!! -
305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0:48:34>>0
"거위는.."
나빠... 못됐어.. 라고 중얼거리며 찾아보려 합니다. 네.. 확실한 건 그래도 스바루는 거위를 진심으론 미워하진 않을 겁니다... 그게 진심인지 아닌지는 애매하긴 하지만?
.dice 1 2. = 2 -
306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0:49:05다들 안녕하세요... 아으어어.. 정신은 반쯤 침몰. 몸은 손 빼곤 다 침몰해있다!
-
307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0:49:15어서 와요! 스바루주!
-
308 우이주 (3190572E+5) 2020. 3. 23. 오전 10:59:53야구공이라니... 또 꽝이야...(?
캡틴도 스바루주도 엇서와! -
309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1:00:21>>0
대체 자신들의 물건은 어디에 숨겨진 것일까? 뒤질만한 곳은 다 뒤져보았는데 왜 이렇게 나오지 않는지 둘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는 법. 유키와 유우는 각각 근처에 있는 풀숲을 샅샅히 뒤지기 시작했다. 일단 농장 근처에 있는 풀숲을 탐색하며 뒤적거리면서 둘은 더욱 더 꼼꼼히 찾아보았다.
이대로 물건을 잃어버릴 순 없었다. 두 사람에게 있어선 정말로 중요한 물건이었으니까.
"유우. 거기엔 뭐 없어?"
"아직 보이는 것은 없어. 조금만 더 찾아볼게."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물건을 함께 탐색하는 모습이 참으로 필사적이었다.
/
.dice 1 2. = 2 -
310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1:00:40이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다니!! 8ㅁ8
-
311 우이주 (3190572E+5) 2020. 3. 23. 오전 11:04:37다이스가 너무 야박하다... :3
-
312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1:07:26다이스 진짜 야박하셔요...(힝)
-
313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1:08:06하지만 뽑힌 물건은 은근히 많아요! 이건 결국 될사될 안될안이 분명해요!
-
314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1:20:41그렇죠.. 될사될 안될안...(흐릿)
아.. 점심 먹을 시간이 다가오는데 먹기 귀찮네요..으으으..(흐느적) -
315 레이주 (6288898E+5) 2020. 3. 23. 오전 11:24:24>>0
"내 물건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오./..."
카구라 방울을 가방에서 찾은 레이가 그것을 미친듯이 흔들었다. 방울이 칭, 칭 소리를 내며 울렸다.
"꽉!!"
"나타났구나! 요 놈!!!!"
나타난 거위를 향해 외치곤 그대로 달려들었다.
"내 물건을 돌려줘!!!"
.dice 1 2. = 1 -
316 레이주 (6288898E+5) 2020. 3. 23. 오전 11:24:36.dice 1 40. = 36
-
317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1:25:23어서 와요! 레이주!
>>316 레이는 [가죽 장갑]을 발견했습니다! -
318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1:26:49현 시점 발견된 물건은 붉은 리본, 염주입니다! 남은 6개의 행방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어딘가에는 있을 거예요!
-
319 레이주 (6288898E+5) 2020. 3. 23. 오전 11:29:23점점 레이의 습득품이 뭔지 모르겠는 것이 되어가고 있어... :3
레이: 딸기 주스, USB, 가죽 장갑, 호루라기.
전부 다 갖고 있으면 일단 세기말 코디가 된다는 것은 알겠어(??? -
320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전 11:30:40어서와요 레이주~
세기말 코딬ㅋㅋㅋ -
321 우이주 (3190572E+5) 2020. 3. 23. 오전 11:35:27레이주 어서와! ㅋㅋㅋ세기말 코딬ㅋㅋㅋㅋ
-
322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1:35:41세기말 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 확실히 물건 사이에 연결점은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되찾은 물건들이라구요!
-
323 우이주 (5927901E+5) 2020. 3. 23. 오전 11:46:37근데 그럼... 개뼈다귀도 학생 물건이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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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전 11:51:53그건 거위가 개에게서 탈취한 것이니 학생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325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12:09:22일단 전 일이 있어서 자리를 비울게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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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레이주 (6288898E+5) 2020. 3. 23. 오후 12:15:35킹치만 아무리 봐도 세기말 코디......(????
화끈하게 답레를 날려버렸다... :3c
점심 먹고 와서 다시 쓰도록해야지... 다들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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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우이주 (8888989E+5) 2020. 3. 23. 오후 12:16:16양치기 개가 왜 우이쟝한테 달려들었는지 설명이 되는군(???
다녀와 캡틴~ 레이주도 맛점해! :3 -
328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1:51:47날씨가 많이 더워진 곳이에오.. 갱신합니다!
-
329 레이 - 스바루 (6288898E+5) 2020. 3. 23. 오후 2:04:43“으으으음.... 가도 괜찮을까 모르겠네요오오...”
토끼에 대한 불안감이 컸기 때문에 레이는 망설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토끼에게 가도 싸대기를 맞지 않을까, 그것은 그에게 중요했다. 동물에게 맞는 것은 그다지 유쾌한 기분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돌아다녀봐야죠오... 토끼도 토끼지만, 고양이들이 한 장소에 있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오...”
돌아다녀볼 생각인 듯 말했다.
“같이 다른 동물들 보러 갈래요오...?” -
330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2:05:14어서 와요! 레이주!
-
331 레이주 (6288898E+5) 2020. 3. 23. 오후 2:07:19안녀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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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스바루-레이 (7579755E+5) 2020. 3. 23. 오후 2:12:40"나는 토끼에게 가면 말리긴 하겠지만 못 가게는 못 하겠지?"
라고 말하며 맞는 게 싫다면 안 가는 기 좋을지도. 라고 말하다가 돌아다녀보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물론 같이 다닐래요? 라고 묻는 말에 그럴까.. 라고 잠깐 생각하네요. 말이 없어진 것일지도!
"그러게.. 난 괜찮아!"
라고 말하며 같이 다니자! 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저쪽부터 가볼래? 라고 말하려 합니다.
"나 알파카 푸딩도 먹었고.."
이것저것 보고 그러는 거 재미있더라! 라고 발랄하게 말을 붙이려 합니다.
//티비이.. 오늘은 3이랑 4랑 붙여서 방송하네요..(신기!)(아니면 저번에도 그랬었을지도) -
333 스바루-레이 (7579755E+5) 2020. 3. 23. 오후 2:12:52다들 리하이예요~ 게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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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2:13:59>>0
"거위다아아아"
물건 돌려줘어어어 라면서 거위를 쫓아가려 하는군요! 거위에게 지구력이 딸리다니. 인간종의 장점인 지구력을 살리지 못하는 건가!
.dice 1 2. = 1 -
335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2:14:18.dice 1 40.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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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2:17:29스바루주도 어서 와요!!
>>335 스바루는 [미라이가 웃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
337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2:22:36흐에에엑 미라이쟝 꺼였나여!(놀라움)
리하이예요 캡~ -
338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2:31:34사진을 자세히 보면 미라이 근처에 유우와 칸나, 그리고 이름 없는 서기 1학년 남자애가 있고 눈내리는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사진의 의미는 일단 불명인 것으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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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2:33:01으에에에 불명... 뭔가 잘 보관해둬야 할 것 같은 기분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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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2:41:08알고 보니 숨겨진 전개 키 아이템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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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우이주 (850278E+57) 2020. 3. 23. 오후 2:45:33>>0
"...."
퀭한 얼굴로 말없이 덤불 사이에 손을 넣어 뒤졌다. 뭐랄까. 이제 지쳤어... 다른 물건이었다면 이미 한참 전에 포기하고도 남았을 레벨로 지쳤어... 하지만 이번에 잃어버린 건 당장 포기할 수 없는 물건이니... 한참을 부스럭거리다 무언가가 손에 잡힌 기분이 들어 손을 꺼내 확인했다.
.dice 1 2. = 1 -
342 우이주 (850278E+57) 2020. 3. 23. 오후 2:46:20.dice 1 40. = 23
와보니 뭔가 스바루가 굉장한 아이템을 찾았군!
이번엔 제발 저도... 다것님...(간-절 -
343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2:47:21어서와요 우이주~ 우이도 찾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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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2:48:13>>342 우이는 [택배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어서 와요! 우이주! -
345 우이주 (850278E+57) 2020. 3. 23. 오후 2:48:58>>338
앗! 정답! 학생회가 빼돌린 예산으로 스키장에 놀러간 증거사진이다!(????
우이: 뭔 소리야. 유우가 그런 일을 할 리가 없잖아...
우이주: 하지만 저 사진 분명 1회차때 사진일걸? 그럼 여기서 문제! 1회차 유우는 누구게?
우이: ....
우이: ...와일드! 또 네녀석 짓이냐!!!(??? -
346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2:50:17>>345 와일드:아니야!!
와일드:내 용돈으로 간 거야!! -
347 우이주 (850278E+57) 2020. 3. 23. 오후 2:50:21아니 택배상자라니... 왜 나만... 나만...(털썩
이렇게 된 이상 삐뚤어지겠어... 다음부턴 농장을 뿌수는 우이가 나오겠습니다(살벌 -
348 우이주 (850278E+57) 2020. 3. 23. 오후 2:51:36>>346
우이: 믿을 수 없어!!(?
아무튼 다들 안녕안녕 :3
이야아... 오늘 날씨 좋더라... 잠깐 나갔었는데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기 싫었어...진심으로...(흐릿 -
349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2:52:58진정해라! 우이야! 다음번엔 뽑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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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우이주 (850278E+57) 2020. 3. 23. 오후 2:53:38기물파손으로 혼나는 우이쟝... 하지만 혼나는 중에도 우이의 두 눈은 맹렬하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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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2:59:42>>0
아무리 찾아봐도 물건은 통 보이지 않았다. 대체 어디에 뭐가 있는 것인이. 이쯤 되면 자신들의 물건을 누가 주워간 것은 아닌지. 심히 고민을 하면서도 호시카와 남매는 일단 조금 더 수색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 그들이 간 것은 소가 있는 곳이었다. 특유의 향이 강하게 퍼지는 와중에도 그 두 사람은 구석구석을 탐색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다름 아닌 건초더미였다. 소에게 먹이로 주는 저 건초 사이에 뭔가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유키는 그곳으로 손을 뻗었다.
"여기에 있을 것도 같은데..."
/
.dice 1 2. = 2 -
352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3:00:03분명히 확률은 반반인데 어째서 2가 더 많이 뜨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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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3:02:57그러려나요... 2가 많이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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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3:15:18물건 내놔라! 거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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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3:33:22물건을 내놓아라 거위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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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레이주 (3298542E+6) 2020. 3. 23. 오후 4:12:25엗 잠들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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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4:49:0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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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5:21:00오늘 저녁은 뭘 먹을지 고민중이에요. 거위고기가 갑자기 먹고 싶어졌지만 거위고기가 있을 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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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우이주 (6613535E+5) 2020. 3. 23. 오후 5:31:52구아아 재갱이닷...
거위고기라니 :3 오리고기까진 마트에서 봤지만 거위는... 본 적 없어... :3 -
360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5:33:56커으어어어... 졸았다.. 다들 안녕하세요..
어.. 거위고기..푸아그라를 사보는 것은...(?)(사실 요즘은 푸아그라도 오리로 만든다 카더라지만) -
361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5:34:08어서 와요! 우이주! 저도 거위고기는 본 적이 없어요. 오리는 많이 봤지만요. 그래서 비슷한 조류인 닭을 먹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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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우이주 (6613535E+5) 2020. 3. 23. 오후 5:35:13푸아그라...도 본 적 없어... :3 마트에서 파는건가...(흐릿
아무튼 스바루주 엇서와! -
363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5:36:07스바루주도 어서 와요! 푸아그라. 그거 마트에서 마나요? 저도 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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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5:43:00생각해 보니까 푸아그라를 마트에서 팔 것 같지 않으니 선회한다(?)
푸아그라 파테 같은 걸 통조림 계열로 만들어 어디서 팔기도 한다~ 라는 걸 들었는데 역시 외국 사정 같아(?)
거위랑... 가장 가까운 건.. 아무래도 기러기죠..?(갸웃) -
365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5:46:58스레주랑 우이주랑 다들 반가워요오...
거위고기... 검색하면 나오긴 하겠죠...? 아니려나? -
366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5:51:45기러기 고기라니. 그건 더더욱 들어본 적이 없는 음식.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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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5:52:35기러기 고기도 맛있대욤. 날아다니는 소고기라나... 고니 고기도 맛있다고 하고...
뭐 웬만해선 평생 먹어볼 일 없긴 하겠지만요...(흐릿) -
368 우이주 (850278E+57) 2020. 3. 23. 오후 5:53:07기러기를 가축화한게 거위 아니었던가... :3
결국 거위를 먹어야 하는 것인가(? -
369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6:01:16기러기 가축화=거위...
이긴 하지만 사실 기러기는 목 단위인걸!(오리도 기러기목, 거위도 기러기목...)
그러니 사실상 오리를 먹으면 거위와 기러기를 먹는 겁니다!(아니다 이것아) -
370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6:01:34기러기를 가축화한 것이 거위였어요?! 그건 처음 알았다!
그리고 기러기 고기가 맛이 좋군요? 그렇다면 더 먹어볼 기회가 없겠군요. 8ㅁ8 -
371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6:18:56그렇긴 하지만...ㅋㅋㅋㅋ 아무튼 오리를 먹으면 대충 해결이 되는건가! 하지만 오늘은 중식이 땡기는 기분이다!(?
-
372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6:21:47>>0
"......."
"...누나. 일단 진정을.."
도저히 물건이 나오지 않는 것이 마음에 안드는지 유키는 조금 심통이 난 표정으로 거위 집으로 처들어갔다. 다른 거위들이 있고 유키를 향해 공격태세로 나오긴 했지만 유키는 역으로 발로 땅을 쿵 찍으며 째려보았고 거위들은 그에 살짝 당황했는지 뒤로 물러섰다. 그리고 이어 유키는 거위 집을 샅샅이 수색했다. 지금 여기서 말을 걸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유우는 그저 뒤에서 난감하게 바라볼 뿐이었다.
"...빠, 빨리 누나의 물건이라도 나와야 할 텐데..."
/
.dice 1 2. = 2
분노의 유키 어택. 과연 그 결과는? -
373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6:22:07유키:다른 곳으로 가자. 유우.
유우:네. 네!! -
374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6:23:06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키쟝...(흐릿
-
375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6:29:23이렇게 캡틴은 첫날 이외에는 아무 것도 제대로 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선회피
-
376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6:31:29그래도 하나라도 건졌잖아 :3 우이쟝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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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6:33:11>>0
"거위거위!"
또 쫓아간다... 근데 체력이 달릴지도? 또 찾아내기 위해서! 거위를 열심히 쫓아가려 하는군요..
.dice 1 2. = 2 -
378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6:33:20두 명이 협동해서 찾고 있는데 이 정도 성적이면 둘 다 부진한 거 아닐까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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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6:33:35스바루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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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6:34:03그리고 대참패~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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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6:34:46그리고 체력이 달려서 헉헉거리며 벤치에 거의 뻗어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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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6:35:07스바루... ;ㅁ;
어... 음... 유키랑 유우는 의외로 물건을 못찾는 타입인가...(??? -
383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6:38:03모든 것은 다이스의 음모! 다이스가 나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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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시라유키주 (8806812E+5) 2020. 3. 23. 오후 6:38:10갱신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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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6:40:06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그런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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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6:40:49시라유키주 어서와! 그른데... 무슨 일 있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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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시라유키주 (8806812E+5) 2020. 3. 23. 오후 6:44:11현생이 한대씩 툭툭 치고 지나가는 건 괜찮은데 층간소음이...항의를 해도 들어먹질 않으니 정신이 너덜너덜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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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6:46:13너무 심할 경우에는 경찰의 도움을 받는 법도 있다고는 들었어요. 층간소음이라니! 남을 배려하면서 살아야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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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스바루주 (6900173E+5) 2020. 3. 23. 오후 6:48:29어서와요 시라유키주...는 괜찮아지길 바래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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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6:52:00아.. 층간소음...(흐릿
시라유키주 진짜 힘내...
항의로 해결이 안되면 우퍼나 고무망치밖에 답이 없겠다... 우리 옆집이랑 똑같네 아주...(죽은눈 -
391 시라유키주 (8806812E+5) 2020. 3. 23. 오후 7:00:18정 안되면 경찰의 도움이라도 받아야지요...우퍼랑 고무망치도 고민중이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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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7:01:42경찰은... 층간소음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 될거야 아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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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7:01:48자. 시라유키주. 우울한 감정은 잠시 접어두고 거위를 쫓아가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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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7:03:50그래그래! 거위에게 모든 울분을 풀어버리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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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시라유키주 (8806812E+5) 2020. 3. 23. 오후 7:09:43>>0
하테 빵과 센베 파워가 모자랍니다. 하테 빵과 센베...아, 거위다. 거위를 발견한 우리는 어째서인지 입맛을 다셨습니다.
거위..맛있는데. 거위가 도망치기 시작했고, 우리는 거위를 쫓았습니다. 거위를 쫓으며 당신이 손을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너 때문에 센베도 못 먹고 있으니 책임져!]
.dice 1 2. = 1
// 쫓아가봅시다! (?? -
396 시라유키주 (8806812E+5) 2020. 3. 23. 오후 7:10:41.dice 1 40. = 4
얼레, 이름이..그것보다 찾을 수 있을까요? -
397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7:12:01>>396 시라유키는 [샌드위치가 두 개 들어있는 도시락 통]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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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시라유키주 (8806812E+5) 2020. 3. 23. 오후 7:14:41>>397 샌드위치가 두 개나! 이건 누구의 물건일까요...
시라유키: [센베나 빵이 아니라 슬퍼요.]
시라유키주: 샌드위치도 빵이지 않아?
시라유키: [샌드위치는 하테가 그려져있지 않아요!]
시라유키주: 하테광공.. -
399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7: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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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7:15:19>>398 기본적으로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의 물건일 경우는 따로 멤버들 중 누군가의 물건이라는 메시지가 출력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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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시라유키주 (8806812E+5) 2020. 3. 23. 오후 7:16:19>>400 아하! 와중에 제 모니터 속에 있는 거위가 또 이상한 걸 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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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7:17:40>>401 거위가 안 잡히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기 때문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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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7:25:50으 저녁먹어야하는데 왜이리 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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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7:28:24그럴땐 저녁을 빠르게 먹고 쉬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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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7:36:28집이다...다들 리하이예요!
힝. 갑자기 심부름 때문에 대탈출 하이라이트 못 봤어여..(아쉽) -
406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7:36:32일단 전 저녁을 좀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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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7:36:44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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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7:49:21>>0
지금까지는 기물에 손대는 걸 최대한 참아가면서 찾았지만... 이제 무리야. 찾아도 찾아도 안 나올 정도로 물건을 숨긴 거위에 대한 분노로 돌아버리기 직전이었다. 증기를 배출하지 않는 압력솥은 터지게 되어있으니 적당한 증기배출이 필요하다....고 말해도 변명이겠지만, 아무튼 그러했다.
"그러니까 이건 정당한 분노 표출이야..."
광기에 찬 눈으로 건초더미를 파헤치는 우이가 중얼거리는 7시 49분
.dice 1 2. = 2 -
409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7:50:12우이: 구와아아아아아악!!(건초뿌림(?
졸음을 이겨내고 탐색레스를 썼건만...
아무튼 캡틴 맛저하구 다른 사람들도 맛저해~ -
410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7:59:29후후.. 피자를 두 조각 먹었더니 배부르닥... 아앗.. 우이 대참패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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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레이주 (6288898E+5) 2020. 3. 23. 오후 8:05:20집이다아아아아... :3 이야아... 지금은 그만 둔 회사 동료들의 소식을 들으면 기분이 묘해지네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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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8:06:55레이주 어서와!
흑흑 우이쟝 대참패...(오열 -
413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8:07:31어서와요 레이주~ 그만 둔 동료의 소식... 저는 뭔가 감상적이 되는 기분이네요!
나쁜 일 있었다면 다르겠지만. -
414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8:10:20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대탈출을 이제야 봤는데.. 정말.. 정말.. 대박이네요. 여러 의미로.
이런 전개는 상상도 못했네. -
415 레이나주 ◆mgiYYLvERI (0264668E+5) 2020. 3. 23. 오후 8:12:19딴딴 따다단!
갱신! -
416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8:14:53어서와요 레이나주!
대탈출... 힝... 하이라이트 부분을 못 봤어요..
내일도 재방 하려나..(편성표 찾아보기) -
417 레이나주 ◆mgiYYLvERI (0264668E+5) 2020. 3. 23. 오후 8:15:27대탈출 저번화는 봤지만 이번화는 못봐서 어떤 전개일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스바루주! -
418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8:16:09레이나주 어서와! 캡틴도 어서와!
진짜 대탈출 대단했어... 다음주 것도 엄청 기대된다구 :3 -
419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8:16:49캡틴도 다들 반가워요~
제가 스포는 좋아하지만 그래도 직접 보는 거랑은 차이가 있으니까..
아쉽더라고요.. -
420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8:17:50다음주... 메이비 악령감옥 시리즈... 아니어도 재미있겠지만요...
보고 참고자료를 수집하는 걸ㄹ..(아무말) -
421 레이나주 ◆mgiYYLvERI (0264668E+5) 2020. 3. 23. 오후 8:18:52엄청 재밌었나보네요~ 기대되는걸요~ 안녕하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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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8:19:48어서 와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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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8:22:31아직 발견 되지 않은 물건이 총 18개. 그 중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의 남은 물건은 6개. 이제 뽑을 확률은 33% 정도까지 올라갔어요!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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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레이나주 ◆mgiYYLvERI (0264668E+5) 2020. 3. 23. 오후 8:27:07안녕하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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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8:28:50아무튼 붉은 리본의 주인인 레이나에게는 물건을 돌려줘야 할 것 같긴 한데.. 레이나주는 일상으로 돌려받는 것을 선호하십니까? 아니면 그냥 간단한 캐입으로 받는 것이 나을 것 같나요? 어느 쪽이건 물건은 있을 때 돌려줍니다!
이런건 당사자가 있을 때 빨리 말을 하고 처리를 해야 하는 법. -
426 레이나주 ◆mgiYYLvERI (0264668E+5) 2020. 3. 23. 오후 8:29:06>>0
으으... 이 거위, 어딨는거야? 레이나는 거위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기웃거렸다. 그건 나한테 소중한거라고...
.dice 1 2. = 2 -
427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8:29:141이 나올 확률을 더하면 반토막.. 약 15~17%가량이죠...(웃프다)
다들 반가워요~ 아. 오늘 군것질을 너무 많이 했어...(흐릿) -
428 레이나주 ◆mgiYYLvERI (0264668E+5) 2020. 3. 23. 오후 8:29:26어??? 리본 찾았어요? 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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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8:31:05호시카와 남매가 수색 중에 고양이들이 모여있는 곳 근처에서 찾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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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레이나주 ◆mgiYYLvERI (0264668E+5) 2020. 3. 23. 오후 8:33:28그럼 일상으로 돌려받는게 좋겠네요... 그게 더 재밌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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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8:35:33그렇군요. 그렇다면 편할 때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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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레이나주 ◆mgiYYLvERI (0264668E+5) 2020. 3. 23. 오후 8:37:01네! 그럼 나중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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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8:38:43아무튼 가만히 다이스를 봤는데 어찌된 것이 2만 연속으로 나오고 있는데 대체 이 현상은...
다이스의 방해가 틀림없다! -
434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8:42:48다이스가 거위편을 들고있어...(?
-
435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8:43:53다이스가 거위편을 든다!
.dice 1 4. = 3
1. 진단
2. 조각
3. 맛보기?
4. 그래 난 거위편이니까 꺼져 -
436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8:44:42맛보기라고 하니 이건 문제를 낸다는거군요. 좋아. 풀어보자!
-
437 레이 (6288898E+5) 2020. 3. 23. 오후 8:54:54>>0
"내놔라!! 거위야!!!!"
카구라 방울이 미친듯이 흔들렸다. 그리고 레이는 카구라 방울을 곱게 올려뒀다. 거위를 잡아야 했다.
"꽈아악!!!!"
거위의 비명 소리가 울려퍼졌다.
.dice 1 2. = 1 -
438 레이 (6288898E+5) 2020. 3. 23. 오후 8:55:17.dice 1 40. = 34
-
439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8:55:39나는 형제 중 마지막으로 탄생한 존재.
나의 형제들은 위, 아래로만 같이할 수 있으며 그리고 일부가 내 왼쪽으로만 함께할 수 있으니.
나의 어머니와 함께라면 완전해지고 다른 형제들을 많이 만날지어다.
내 머리가 오른쪽을 향하거나 거꾸로 세워질 수도 있다.
나는 누구인가?
뭐 대략 이런 거라던가요...(고개끄덕)(어투변형 강하게 가함) -
440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8:55:48>>438 레이는 [손 소독제]를 발견했습니다!
어서 와요! 레이주! -
441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8:56:01와아 레이가 잡았다!(축하축하)
-
442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8:56:24아니 이게 아니라. 어서와요 레이주~ 뭐.. 그냥 있던 것 중 골라잡긴 했지만요~
-
443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8:56:26저것이 뭣이란 말인가. 수수께기인가. 넌센스인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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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레이 (6288898E+5) 2020. 3. 23. 오후 8:57:11와아아 손소독제...
나한테도 필요한 거잖아 그거...(흐ㅡ릿)
>>439 :ㅁ.........(댕청) -
445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8:59:04아. 뭔지 알겠다! ㅎ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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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9:01:54손소독제... 사야하는데... 갑자기 체감가격이 엄청 뛴 것 같은 느낌이에요...(흐릿)
넵! ㅎ입니당!(와아아)(박수짝짝) -
447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9:01:54음믐므... :3(아무것도 모르겟슴(뇌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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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9:02:38손 소독제도 좋지만 비누가 있으면 비누로 손을 뽀득뽀득 씻는 것이 더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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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9:04:19음. 아무튼 지금까지 나온 물건은 붉은 리본, 염주 입니다! 그 찾아가실 분들은 자유롭게 찾아가도록 하세요!
남은 여섯 개는 아마 내일 나오겠죠! -
450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9:04:21그래서 비누나 핸드워시로 손을 씻는 편이지만요..
으으으... 내 알코올..(약국에서 사려 했는데 품절품절..)
그러니 초콜릿은 가을 지나고 만들기로...(?) -
451 레이주 (6288898E+5) 2020. 3. 23. 오후 9:04:33맞워!! 아 맞다 색상 바뀌는 핸드워시 좋긴 좋더라:3!! 손 씻을 때마다 생일 축하 노래 흥얼거렸는데 그럴 필요가 없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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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9:06:04와 그런 것도 있어? 대박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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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9:06:51대체 그게 뭐죠? 뭔가 엄청 신기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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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9:07:28앗. 그거 파는 거 저도 봤어요. 써본 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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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9:09:51잉크로 손씻는 시범 보여주는 영상 보면서 거품에 색 있으면 평소에도 알기 쉽겠다 싶었는데 진짜 있었군 :3
그런거 하나 사고싶다... -
456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9:12:38그렇다면 내일 구입하도록 하죠!
-
457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9:17:28처음엔 핑크핑크하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하얗하얗게 된다...라고 지나가다 본 바론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근데 비싸려나..(가격은 안 봄) -
458 레이주 (6288898E+5) 2020. 3. 23. 오후 9:23:04엄청 신기해!! 많이 비싸진 않구.. 딸기 냄새가 달달하게 퍼진다!!:3
-
459 그 시각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9:30:23ㅡ............
ㅡ.........!!!!!!
ㅡ....!! ....!!! .....!!!!!
ㅡ......!!!!!!!!!!!!!!!!!!
"짜증나네."
"진짜 짜증나."
어둠가를 달리는 것은 두 개의 불빛이었다. 두 불빛은 떨어지는 일 없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불빛의 옆으로는 커다란 엔진소리가 들려왔다. 투덜거리는 목소리가 엔진소리에 섞여 흘러나오고 있었다. 짜증나. 귀찮아. 짜증나. 귀찮아. 귀찮아. 귀찮아. 짜증나. 귀찮아. 중얼중얼. 무수히 많은 투덜거림은 곧 커다란 하품과 함께 녹아내렸다. 생기 없는 눈동자에 빛나는 것은 V라는 붉은색 문양이었다.
어둠 속에 가려져서 실루엣만이 보이는 얼굴에 나른함이 녹아내렸다. 하지만 그 눈빛은 상당히 날카로웠다. 마치 이 세상에 강한 불만을 가진 것처럼, 뭔가 강한 독을 품은 것처럼. 생기 없는 눈동자에 초점은 그저 앞을 향하며 더욱 생기를 잃어가고 있었다.
"정말로 그만둘까나... 이것도 저것도.."
입가에 잔혹한 미소가 조용히 번졌다. 그 자는 자신이 이 일을 그만두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일은 아무래도 좋다는 듯 크게 하품을 내쉬며 그 자는 앞을 바라보며 투덜거리는 목소리를 이어나갔다.
"아무래도 좋아. 귀찮으니까. 그런 것을 생각하는 것도 싫어."
커다란 엔진소리는 어둠을 가르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고 그 뒤의 가로등 너머에서 미라이의 얼굴이 마치 새벽녘의 요정처럼 달빛에 비쳤다.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마냥 순진한 미소는 아니었다. 엔진소리가 사라진 곳을 바라보며 미라이는 작게 혀를 차면서 고개를 저었다.
"또 하나. 예정이 맞춰서 각성을 하게 될 테니, 남은 것은 두 개. 이미 발견했지만."
아무도 듣지 못할 혼잣말을 조용히 중얼거리며 그녀는 저 멀리 어둠 너머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 곳에 보이는 것은 하테노 종합병원이었다. 하테노 시에서 가장 큰 병원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을 정도로 이름 있는 곳이었다.
"...지금 와서 고민해도 의미 없는 건 알아. 미라이. 그러니까 누구보다 독해져야해. 와일드가 나서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달빛에 비치는 미소는 잔혹한 향을 풍겼다. 여유롭게 웃는 미소와는 거리가 먼, 달빛을 그대로 담은 매서운 광기가 그 입가에 녹아내려 차르르 검은 그림자를 만들어냈다.
"슬슬... 나도 한 번 정도 손을 써볼까? 제대로.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
460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9:32:43...미라이쟝...
그보다 다음 마더 쉐도우는 대체... 진짜로 옥천 버뮤다인가...(?? -
461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9:34:02어, 어째서 옥천 버뮤다인거죠?!
-
462 레이주 (6288898E+5) 2020. 3. 23. 오후 9:35:47므어...잠을 못 잤더니 진짜 졸리다...;ㅁ; 나는 가볼게;ㅁ;!!
-
463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9:36:17잘 자요! 레이주!
-
464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9:38:01잘 자요 레이주~ 으음... 돈을 얼마나 모아야 살 수 있을까...(신제품이 나오면?)(그게 언젠데)(어.. 하반기?)(하반기까지 모을 수 있을까.)(?)
-
465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9:39:00잘자 레이주! :3
아니 뭐... 그냥 느낌이 뭔가... 택배나 뭐 운송 같은 거 하는 사람인가 싶어서...(???
-
466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9:41:21>>464 그럴땐 일단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봅시다!
>>465 그럴 수도 있겠네요! 맞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467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9:44:16하반기에 나올지도 모르는 신제품의 가격은 알 수 없으니까요..(?)
대략 비슷한 크기는.. 백만원선인데... 그걸 목표로 하긴 해야죠.. 물론 일자리도 알아보고..(흐릿) -
468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9:50:43백만원 선..(동공지진
-
469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9:52:08...핸드워시 이야기는 아닌거지...? 백만원선이... 내가 이야기를 놓친건가...?
-
470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9:59:39저, 저도..그건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
471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10:05:53어... 아뇨 하반기에 신제품 전자기기가 나오면.. 그런 이야기입니다! 핸드워시는 대량구매도 아니고.. 그렇지않아요..(동공지진)
-
472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10:06:31하반기 신제품 전자기기 백만원 선.
PS5밖에는 떠오르는 것이 없는 저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
473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10:08:34전자기기 얘기였구만 :3 난 또 깜짝놀랐네...
하반기 신제품... 비슷한 크기... 크기라고 하니 몬가 타블렛 같기도 하고(편협적인 시선(? -
474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10:11:03넵... 타블렛임다.. 물론 가격은 최대치인 거라.. 최소치로 잡는다면 더 떨어질 수도 있...
아니 저도 싼 판타블렛을 쓰고 싶은데 판타를 하나 싼 걸로 사서 6개월동안 잡았음에도 울렁증+적응 못함은 제 머리가 문제인 거죠..(흐릿) -
475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10:15:28엣... 난 처음 쓸 때 1년 정도 적응기간이 있어야 했는데(흐릿
뭐어... 보급형 신티크 같은 건 할인할 때도 있으니까... :3 나도 그때 노려서 장만했고... 아직 적응중이지만... 아직도...(흐릿 -
476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10:18:10그나저나 ps5.... 하반기 발매인가오...
플스도 하나쯤 두고 싶긴한데...(?? -
477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10:18:51어. 아니요. 언제 발매하는지는 몰라요! 그냥 PS5가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이유는 없어요. (시선회피
-
478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10:19:19ㅋㅋㅋㅋㅋㅋㅋㅋ날 속이다니! 나쁜캡틴!(멋대로 속음(?
-
479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10:22:20으앗! 죄송합니다!! 다시는 플스 이야기를 하지 않을게요!
-
480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10:24:31아니야! 플스 얘기는 해도 돼!(??
사실 플스쪽은 잘 몰르지만... 난 닌텐도만... 그것도 한정적으로 파서 :3 -
481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10:30:40그... 저도 제가 거의 10개월째 판타블렛을 쓰려 하면 손이 꼬이고 화면이 아니라 판을 보고 있다는(+화면 보면 울렁거림) 게 믿기지 않아요..
왜 화면을 못 봐..(흐릿)
적응은 무리데시타.. 할인을 노려야겠어요.. -
482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10:32:52...화면보면 울렁거린다니... 액타는 타블렛 자체가 화면인데 괜찮겠어...?
-
483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10:34:25사실 이리 말하는 저도 플스는 없어요. 그래서 플스의 맛을 모릅니다.
아무튼 스바루주는 할인을 잘 노려요!! -
484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10:37:24판타블렛을 쓸 때 손과 머리가 꼬이고 그걸 머리가 처리하려다가 울렁이 오는 그런 거라서요..(본인이 느끼기에 그렜다는 뜻) 오히려 액타는 체험해보니 괜찮더라고요...
저도 제 머리가 어떤 구조인지 궁금해질 정도로 차이가 나니까 슬픕니다.. 나도 싼 거 쓰고 싶은데! -
485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10:40:41아아 그쪽인가... 그거라면 어쩔 수 없지...(흐릿
아무튼 와콤 말고 다른 저가형 브랜드도 제법 있으니까 잘 찾아보라구 :3 -
486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10:43:35좋아. 좋아. 이번 보스 페턴 정리 끝! 이번 보스는 저번보다는 좀 덜 까다로울 거예요! 아마두!
-
487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10:48:12...그래도 역시 불안해! 무서워! 마더 쉐도우 무서워!(??
-
488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10:50:34여러가지 찾아보는 중이긴 하니까요.. 네.(고개끄덕)
왜 이쪽엔 체험장이 2군데 뿐인걸까...(1개도 없는 데도 있다는 걸 간과하지 말라구?)
으에.. 그래도 불안한 것은 마찬가지인걸여!(?) -
489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10:50:50그 마더 쉐도우가 나올 때마다 때려잡는 여러분들이 더 강하다구요!
-
490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11:03:35그야 때려잡지 않으면 세상이 멸망하니까...
필사적으로 하는거지 뭐...(? -
491 스바루주 (7579755E+5) 2020. 3. 23. 오후 11:03:53그럼 잠깐 준비해야겠네요오...
조금 있다가~ -
492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11:08:09>>490 하지만 이긴다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491 준비라.. 뭘 준비하는걸까요? 스바루주는? -
493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11:23:56그..글세... :3
벌써 11시가 훌쩍 넘었네... 또 하루가 가는구나... -
494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11:31:33주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내일은 화요일이니 앞으로 4일만 더 고생하면 된다구요!
-
495 우이주 (2537472E+5) 2020. 3. 23. 오후 11:56:00...주말이 너무 멀어요...(흐릿
-
496 ◆2wTOlAOK9E (8122364E+5) 2020. 3. 23. 오후 11:59:22아니에요! 여기선 발상을 역전해봐요! 우이주!
주말은 바로 어제였다구요! 그러니까 바로 옆이에요! (?? -
497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02:19
-
498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02:21>>0
"이거, 누구건지 알 것 같기도 한데."
"그래? 그럼 나중에 만나면 전해주는 것으로 하자. 일단은 우리 물건부터 찾아야지."
유키의 말에 유우는 납득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애초에 자신들의 물건도 찾지 못한 상황이고 나중에 만났을 때 돌려줘도 늦지 않을테니까. 물론 조금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만큼 일단 지금은 유키와 함께 탐색을 하기로 다짐하며 그는 유키의 뒤를 따라 나섰다.
이번에 그 둘이 간 곳은 양치기 개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다. 자신들의 집으로 다가가자 개들은 일제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키의 눈빛이 순간 날카롭게 빛났고 개들은 순간 당황해서 뒤로 물러섰다. 그 동안에 유우는 탐색을 시작했다.
"어디 보자. 여기에 뭐가 있을까..."
/
.dice 1 2. = 2
2가 나올 것을 알기에 캡틴은 의지가 차오릅니다. -
499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02:47이쯤 되면 진짜 거위에게 다이스가 매수된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을 좀 해봐야...
-
500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04:55>>0
"...후..후후... 후후후후후..."
낮게 웃으면서 닭장을 털고 있는 우이의 모습은 이미 광기 그 자체였다. 동물적인 감각으로 무언가 느끼기라도 한 듯, 수많은 닭들은 모두 닭장 구석으로 우이를 피해 모여있었다. 아째서 이렇게 된 걸까....
.dice 1 2. = 1 -
501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2:05:09>>0
"찾고 찾다 보면 나오려나.."
고개를 갸웃하다가 나온 거위를 쫓아가려 합니다. 거위의 가장 은밀한 아지트까지 따라가는 거야!
그리고 중간에 놓칩니다... 가 예정되어 있을까.
.dice 1 2. = 1
//리개앵.. 다들 안녕하세요~ -
502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05:25.dice 1 40. = 13
어차피 이번에도 쓸모없는 게 나오겠지... 난 다 알고있어... -
503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2:05:32.dice 1 40. = 10
-
504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05:51스바루주 엇서와!
하하! 캡틴빼고 다 찾았대요!(??(인성수준 -
505 시네주 (9606223E+5) 2020. 3. 24. 오전 12:07:33안녕하세요……(좀비)
-
506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08:19>>502 우이는 [검은색 패션 모자]를 발견했습니다!
>>503 스바루는 [지팡이]를 발견했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 중 누군가의 물건인 듯 합니다. -
507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08:41어서 와요! 시네주! 오랜만에 뵙네요! 근데 괜찮으세요?
-
508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09:00시네주 어서와..
아니 진짜 나만 안 나와...왜... -
509 시네주 (9606223E+5) 2020. 3. 24. 오전 12:09:37일이 많아서 그동안 못 왔네요…
-
510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2:10:27앗. 다들 어서오시고 반가워요~
지팡이... 이건.. 짐작가는 대상이..(빤히 바라본다) -
511 시네주 (9606223E+5) 2020. 3. 24. 오전 12:10:54괜찮답니다…근데 뭘 하고 있는 건가요…? 참가해도 돼요…?
-
512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2:11:34스바루의 찾은 거 목록
염주
미라이쟝 사진
지팡이←[NEW!!]
기타 등등 넘어갑시다. -
513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12:36>>508 아직 안 나온 이들이 수두룩하다구요! 우이주!
>>511 이벤트 중이긴 한데 이건 지난주부터 신청을 받아서 한 것이기 때문에 시네주는 신청이 되지 않았고...그렇기에 죄송하지만 참가가 불가능합니다. 8ㅁ8 일단 지금 하테노 블레이즈는 가을 소풍으로 동물 농장에 놀러온 상태고, 지금 거기서 거위에게 물건을 빼앗겨서 되찾는 이벤트를 하는 중이에요. -
514 시네주 (9606223E+5) 2020. 3. 24. 오전 12:13:308ㅁ8…
-
515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2:15:04뭐 그래도 오히려 뺏기지 않았다는 설정으로 일상을 돌리면 캐들이 무척 부러워하는 시선으로 볼 것 같으니까 좋은 게 아니겠나여!
스바루: 스바루주는 나쁜 사람이에여?
스바루주: 그래! 캐를 굴릴 생각이 많은 사람이란다! 아. 그게 나쁜 건지는 애매하잖니! -
516 시네주 (9606223E+5) 2020. 3. 24. 오전 12:15:32아, 다시 일이… 안녕히 계세요……(초췌
-
517 시네주 (9606223E+5) 2020. 3. 24. 오전 12:17:15그러고보니 저번 일상… 끝내야 하는데…… 미안해요, 레이주…답레가 어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518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17:32일 힘내세요. 시네주. 8ㅁ8
-
519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17:53>>517 그건 저희도 알 수 있는 방도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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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2:20:19일 힘내세요 시네주.. 마지막으로 돌린 판+1판 정도에서 크롬이라면 페이지에서 찾기라던가... 해보시는 게..?
-
521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27:25염주와 지팡이를 발견한 스바루! 그 물건을 꿀꺽해도 좋고, 돌려줘도 괜찮습니다! 과연 당신의 선택은?
-
522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28:04벽간소음... 참다참다 고무망치 노크하고 왓다...(흐릿
시네주 잘가 :3 그리고 그 일상이라면 아마... 도서관 일상이었나? 레이주가 막레 줬던거같은데... 몇 스레인지는 나도 기억이 잘...(흐릿 -
523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2:32:44스바루 성격상 돌려줄 겁니다.. 네..(고개끄덕)
일상으로 돌려줄 것이냐 짤막짤막한 대화로 돌려주냐는 선택이겠지만여~ -
524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35:37그건 염주와 지팡이의 주인과 알아서 잘 협의를 해주세요!
물론 전 누구의 물건인지는 말 하지 않을테니 주인 여부는 알아서 잘 추리를 하세요! -
525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35:52그리고 고생하셨어요! 우이주!
-
526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2:39:16우이주 고생하셨어요...
-
527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40:34흑흑 감사합니다 캡틴...
아무튼 염주와 지팡이는 과연 주인을 찾을 수 있을것인가(?
근데 사진은? 미라이랑 일상이 불가능해서 못 돌려주나? -
528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40:52스바루주도 고마어...ㅠㅠ
이제 조용해져서 넘모 조아... -
529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42:02미라이의 사진은 미라이에게 직접적으로 돌려주는 것은 불가능하고 다음에 미라이와 대면하게 되면 그때 사용이 가능합니다.
-
530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44:25흐음 그렇구먼... :3
스바루쟝 힘내!(? -
531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2:45:58지팡이는 우이의 것이면 상당히 들어맞을 것 같긴 한데여...(음음)
아니 미라이랑 대면시 사용이라니. 이게 무슨..(동공지진)
스바루주: 야 어쩌냐.. 네가 들고 있는 사진으로 절도범으로 몰리고 미라이 화나고 공격 팍팍에 전멸나나..
스바루: 그..그럴까요?(무섭)(울먹)
스바루주: (놀리기 재밌다) -
532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51:22>>531 미라이:그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이처럼 보여요? 흐응.
미라이:그러면 다음 만남때는 그렇게 해야겠네요. -
533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52:28우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하지마 그런 이미지변신!
우이주: 뭘 그렇게 당황해... 어차피 놀리는거야 저거(? -
534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2:54:03스바루: 그렇지만 거위가 물어갔던 거라고 하고 사과하면 되지 않을까여?
스바루주: 너 내 캐 맞니? 왜이리 인성에서 빛이 나! 속은 몰라도 겉은 절대 내 캐 아냐!
아뇨 미라이님 그렇게 안해도 됩니다(넙죽)(?) -
535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2:58:23>>533 미라이:그렇게 보여? (씨익)
>>504 미라이: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당신이잖아요? 안 그래요? (싱긋) -
536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59:58이렇게 노빠꾸 미라이쟝이 나오게 되는건가...(?
-
537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00:38스바루: 네! 그래서 돌려드리려고요! 그치만 학생회 인원들에게 다 물어보긴 해야했거든요!(방긋)
스바루주: 으으윽 두드러기가아아아(알러지반응)(스바루의 (적어도 겉은 좋은)인성을 돌리는 것은 연습이라 되뇌는 중) -
538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01:12미라이:물로 농담이에요. 제가 벌써 나올 리가 없잖아요?
미라이:아무리 그래도 레벨 70대 후반인 제가 벌써부터 나와버리면 승산이 없다구요.
미라이:메타발언이라고요? 뭐 어때요? 와일드도 선 넘고 노는데.
와일드:......(시선회피) -
539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02:09>>537 칸나:우리 이렇게 단체로 스키장 간 적이 없는데.
서기:이 사진은 대체 뭘까요? 합성일까요?
유우:(그저 침묵) -
540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03:05우이주: 미라이쟝...귀여워...! 데려가고 싶어...(?
우이: 이쪽은 다른 의미로 선을 넘네(죽은 눈 -
541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05:04>>539 그 사진 역시 1회차때... 학생회 예산을 빼돌려서 놀러갔던 사진인가봐...(날조
-
542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05:21생각해보니까.. 거위잡기 미니게임이 있다면... 그걸로 밈이 생길지도...
팬아트 대회인데 수상작에 당당히 거위가 끼어있다던가(???) -
543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09:15실제로 그렇게 내보내버리면 저작권에 바로 걸려서 난리가 나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
-
544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12:05큿... 그걸 생각 못했다...(?)
졸려서 아무말인 기분이네요... -
545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12:44슬슬 잘 때가 오고 있어... :3
-
546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12:54하지만 이건 분명해요. 페르소나 F가 게임으로 나온다면 필시 거위 커뮤가 있을 겁니다.
-
547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15:00생각보다 거위가 비중이 큰 캐릭터였다(흐릿
-
548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16:08P3에선 강아지
P4에선 여우
P5에선 고양이
그러니까 우리 PF에선 차별화해서 거위! (아님 -
549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17:26거위!
헤헤헿...
다들 잘자요... 더는 무리야아~ -
550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18:02잘 자요! 스바루주!
-
551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22:53스바루주 잘자!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그럼 거위랑 커뮤 10 찍으면 보너스 있나요(??? -
552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37:11게임 버전으로 거위와 커뮤 10을 찍으면 마더 쉐도우와 싸우기 전에 거위가 함께 동료로서 싸워줄지도 모르죠!
랜덤으로 등장해서 마더 쉐도우의 주의를 끌어준다던가. (?? -
553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38:06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초회차 때는 모르고 지나가도 n회차째부터 꼭 10 찍을 것 같은 커뮤다...(?
-
554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41:30그렇다면 거위는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까요?!
.dice 1 5. = 3
1.갑자기 달려들어서 1턴간 주의를 끌어서 행동 불가로 만들기
2.갑자기 달려들어서 마더 쉐도우의 중요한 것을 물고 도망쳐버리기
3.갑자기 달려들어서 날개를 펄럭이며 혼란을 걸기
4.어딘가에서 아이템을 물어와서 하테노 블레이즈의 회복 지원
5.페르소나를 꺼내서 공격 지원 -
555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44:215번은 그냥 거위도 하테노 블레이즈 소속 아님니까...
-
556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49:31숨겨진 동료라는 취급은 어떻습니까?! (???
-
557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전 1:52:47ㅋㅋㅋㅋㅋㅋㅋㅋ숨겨진 동료라니 멋있어...(?
아무튼 난 이만 자러 가볼게 :3 다들 잘자! -
558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56:51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저도 이만 자러 가야겠네요! 다들 잘 자요!
-
559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0:54:02갱신합니다!!
-
560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1:15:25>>0
왜 이리도 자신들의 물건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 호시카와 남매는 그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 애초에 대체 물건은 어디에 숨겨져 있는 것인가. 그런 생각에 고민을 하며 그 둘은 타깃을 바꾸기로 했다. 아예 돌아다니는 거위를 추격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그 와중에 거위 한 마리가 뒤뚱뒤뚱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을 확인하며 호시카와 남매는 각각 마치 스파이가 되기라도 한 것처럼, 미행을 시작했다. 벽에 모습을 숨기고 풀숲 속에 몸을 던져 빼꼼 고개만 내밀며, 계속해서 거위를 뒤쫓아갔다.
"이렇게 가면 정말로 뭐가 있을까?"
"어차피 밑져봐야 본전이야. 가자."
/
.dice 1 2. = 2 -
561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1:15:41어째서 2만 나오는가. 물건을 뽑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가!
-
562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1:38:45>>0
"거위를 찾았다아아"
어째서 이게 체력훈련같은 기분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위를 열심히 쫓아가려 합니다. 응.. 그래봤자 안 돼요.. 너님은 후일담까지 허약계에 가까울 듯. 거위를 쫓아가라아아
.dice 1 2. = 2
//아 폰 머리맡에 놔뒀어.. 다들 안녕하세요. -
563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1:39:16대참패! 거위와의 레이스에서 비틀비틀거리다가 벤치에 뻗어서 흐므럭이군!
-
564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1:45:10어서 와요! 스바루주!
-
565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전 11:45:48안녕하세요 캡~
-
566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전 11:48:08>>0
"...전부 태워버리는 쪽이 낫지 않을까..."
누가 들어도 방화번 같은 대사네. 근처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인가. 그치만 여기 건초도 많고 목제건물이니까 분명 예쁘게(?) 잘 타오를 것 같은데. 그리고 다 타고 남은 잿더미에서 거위바베큐를 찾아내면 사건 끝! 해결!
그렇게 머리속으로 농장에 n번째 불을 지르며 토끼들 사이를 뒤적이고 있었다. 진짜... 어디있는거야...
.dice 1 2. = 1
/점점 미쳐가는 우이쟝... 갱신이야! 다들 헬로헬로 :3 -
567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1:48:12이쯤 되면 거위가 주도하는 체력훈련이라고 봐도 좋지 않을까 싶어졌어요.
-
568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전 11:48:44아악 오타가.. 하지만 난 굴하지 않아! 돌린다 다이스!(??
.dice 1 40. = 5 -
569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전 11:49:17갱신하고 점심 먹고 올게! 다들 맛점!!!!
-
570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전 11:50:55다녀와 레이주! :3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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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1:51:59어서 와요! 우이주! 레이주!!
>>568 우이는 [붉은색 안경]을 발견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 중 누군가의 물건으로 보입니다! -
572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전 11:53:24오오 드디어!
안경이라... 유우 아니면 엔도 선배일까... :3 나의 촉이 말한다! 둘 중 하나라고!(???(99%확률로 오답(? -
573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1:54:44하지만 유우도 엔도도 붉은색 안경은 끼지 않는다구요!
-
574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전 11:57:00그래서 말했잖아! 99% 확률로 오답이라고!(?
사실 안경을 쓰는 캐가 둘 말고는 기억이 잘 안 났서...
레이나도 썼던 거 같지만 레이나 물건은 붉은 리본이라고 했고... 으믐믐... 누구일까... 스바루? 시라유키? 유키?(다 나옴(??? -
575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전 11:57:47이럴 때는 그냥 감으로 이 물건 당신 물건이죠? 하고 제시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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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후 12:03:34차례대로 한 명씩 수사망을 좁혀나가는 수밖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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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2:03:55아니죠! 잡담으로 오너에게 당신 물건이죠? 하고 제시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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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2:08:44그치만 유우... 가끔 붉은 안경 쓴다고 하지 않았던가...(갸웃)
우이쟝 물건 지팡이인가여?(반짝) -
579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2:09:29레이주도 다녀오시고 우이주도 안녕하세요.. 점심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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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후 12:10:33스바루주 어서와! 하하 무엇을 숨기랴! 우이가 애타게 찾고 있는 건 지금 스바루가 가진 지팡이 맞슴다 :3
그럼... 캡틴 진짜 이 붉은색 안경 유우 거 아니에요? :3 -
581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2:11:57>>578 이 설정을 기억하고 있는 이가 있다니. 놀랍군!!
>>580 유우의 물건이 맞습니다. 정말 열심히 그 안경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지요! -
582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후 12:13:36ㅋㅋㅋㅋㅋ역시 그랬군 :3
유우의 안경은... 일단 지팡이를 찾으면(?) 돌려주러 가겠슴니다 :3 -
583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2:14:42정작 자신의 물건은 뽑지 못하고 다른 이들의 물건을 뽑아서 돌려주러 가는 훈훈한 하테노 블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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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2:21:17일상이 괜찮으려나요~
허허.. 나중에 레이주 오시면 염주가 맞냐고 물어봐야지..
그치만 본인이 본인 물건 찾으면 뭔가... 덜 재미있을 것 같.. -
585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후 12:21:29겉으로는 훈훈해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그저 거위에게 농락당할뿐인...(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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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후 12:22:29지팡이 돌려받는거라면... 일상도 좋고 간단하게 캐입으로 건네줘도 좋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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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2:26:28일상... 동물농장 일상은 우이랑은 안 한 것 같으니까.. 아니 했나..(기억력이 나쁨)
일상을 조금 더 선호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뭔가 더 재미있을 것 같ㅇ... -
588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후 12:29:11아마 동물농장 일상... 스바루랑 안했던거같...(가물가물(치매
오케이! 그럼 일상으로 돌려받는걸루! :3 -
589 레이 (6984753E+5) 2020. 3. 24. 오후 12:30:34>>0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레이는 이제 숨바꼭질까지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자신의 물건을 찾지 못한 게 컸다.
"어디에 숨긴 거냐 가위야아!!!!"
.dice 1 2. = 2 -
590 레이 (6984753E+5) 2020. 3. 24. 오후 12:30:43쳇.. :3 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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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우이주 (7661704E+5) 2020. 3. 24. 오후 12:32:34레이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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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2:33:02어서와요 레이주~
레이의 물건은 염주가 맞나여?(반짝반짝) -
593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2:33:37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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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레이 (6984753E+5) 2020. 3. 24. 오후 12:35:05>>592 앗.... 정답:3!
하이하이야!:3 -
595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2:36:54앞으로 남은 물건은 총 4개! 과연 그 4개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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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2:38:36스바루주: 아 진짜 아쉽네.. 누가 발견하면 딱 좋을텐데!
스바루: 못 찾으면 저 진짜 슬퍼할 거예요..
스바루주: 아냐! 내가 아쉬워하는건 네가 네 걸 발견하거나. 아무도 못 찾아서 학생회 어택인 거야!
스바루: (할 말을 잃음)
레이주는 일상이 좋으신가요 아니면 캐입이 좋으신가요..? -
597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2:40:22미라이가 단독 투입되어서 자신이 찾은 하테노 블레이즈 물건은 아무런 말 없이 스윽 가져가버린다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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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2:46:03유품..(이라고 하긴 애매하려나 유품..응.. 그래도 가장 가까운 건 유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을 가져가다니. 넘모해? 인 것임니다(?)
(농담) -
599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2:47:18와일드:그건.. 그건 네가 심했다. 미라이.
미라이:..........
미라이:..........
미라이:다음 회차로 가자. 와일드! -
600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12:51:44앗 편한대로 해줘 스바루주!!! 그럼 답레 가져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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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2:56:13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가고 일 좀 보고 올게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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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12:56:52다녀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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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2:57:43다녀오세요 캡~
캐입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일상도 좋아서요.. 다만 제가 캐입은 잘 안해봐서 선레? 그런 게 필요하려나요..?(캐입이 이게 맞나?) -
604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1:07:30“펜듈럼으로 다우징이라도 해봐야.....”
애초에 금속이 아닌데다, 아직 펜듈럼을 길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이건 기각이었다. 중얼거리던 레이는 스바루의 제안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확실히, 혼자 보다는 둘이 나았기 때문에 곧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저 쪽부터요오~? 아, 마굿간 쪽은 없었습니다아ㅡ 찾지 못했으니까요...”
찾지 못했으니,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싶은 레이가 마굿간이 있던 방향을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알파카 푸딩.... 맛있었나요?! 그거!? 어디에서 팔아요!?”
입에서 침이 흐른다. 침이.
//지금 일상이나 독백으로 줘도 괜찮으니까 편하게 줘 편하게:3!! 나중에 이벤트 때 줘도 되궁!!! -
605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1:30:55악 회사 과제가...!!! 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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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스바루-레이 (4609075E+5) 2020. 3. 24. 오후 1:40:50"펜듈럼으로 다우징..?"
그건 뭐야? 라고 물어보네요. 전혀 모른다는 느낌. 펜듈럼은 목걸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마구간에는 없다는 것에 그런가아.. 그럼 어디로 가는 게 나으려나! 라고 말하면서 어.디.로.갈.까.요..라면서 짚어보려 합니다.
"농장의 기념관과 붙어있는 카페 쪽에서 팔더라고!"
알파카 목이랑 머리를 표현한 쿠키도 맛있던데! 라고 말하면서 여기에서 나는 달걀이나 오리알이나 거위알 같은 거랑 우유나 양젖이나 그런 것들로 만든 것들이라 되게 맛있었어! 라고 덧붙입니다. 먹으러 갈래? 그 주위에 고양이들이 있을지도? 라고 말하려 하네요.
"으으.. 그러고 보니 역시 거위는 무서워.."
내 거 아닌 물건만 찾고... 라고 중얼거리면서 살짝 축 늘어진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살짝 운을 떼봅니다.. 거위에 대해서...
잘 다녀오세요~ -
607 스바루-레이 (4609075E+5) 2020. 3. 24. 오후 3:15:45>>0
"거위!"
거위를 쫓아가자! 은밀히 숨겨둔 곳으로 갈 거니까!
아닌가... 라기 전에 네 체력부터 걱정하세요. 열심히 쫓아는 갑니다만...
.dice 1 2. = 2 -
608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3:16:12대참패! 저도 뭐 가볍게 먹거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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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3:53:39>>0
"네 안경. 새로 맞추는 게 낫지 않을까?"
"그래야 할까 고민 중이야."
물론 유우의 안경은 우이에게 발견이 되었지만 호시카와 남매는 그 사실을 알 턱이 없었고 계속해서 수색에 나섰다. 정말로 열심히, 열심히. 구석구석을 뒤적거리며 둘러보고 있지만 아무리 뒤져본들 물건이 보이는 일은 없었다.
결국 또 다시 거위를 뒤쫓으며 호시카와 남매는 미행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입에 뭔가를 물고 있는 것 같았기에 분명히 뭔가 있을 거라고 확신하다 둘은 양 쪽 방향에서 덮치듯 거위를 공격했다.
"그거 내놔!!"
"내 안경 돌려줘!!"
/
.dice 1 2. = 1 -
610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3:53:52.dice 1 40. = 10
-
611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3:54:36>>610 호시카와 남매는 [토끼 귀 푸딩]을 발견했습니다!
점점 물건이 줄어가는군요. 막막 줄어가고 있어! 아무튼 잠깐 갱신하고 또 가볼게요! -
612 우이주 (5659421E+5) 2020. 3. 24. 오후 4:45:50>>0
빨간색 안경... 이거 유우 거 아닌가. 나중에 만나면 돌려줘야겠다. 그렇게 생각하며 다른 물건들과 다르게 유우의 안경을 소중히 잘 챙겨두었다. 하지만 아직 내가 찾는 물건은 찾지 못했으니...
"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 하아... 다리 아파..."
지끈거리는 다리를 살짝 스트레칭하고 다시 풀숲을 뒤졌다. 다음엔 이 농장 절대 안 올거야. 망할 거위녀석...
.dice 1 2. = 2 -
613 우이주 (5659421E+5) 2020. 3. 24. 오후 4:46:13흑흑 하나 찾았다고 바로 빠꾸먹이는거봐...(?
-
614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4:49:00>>0
"내!!!"
푸드덕, 소리와 함께 거위가 도망치기 시작했다.
"물건 좀!!!"
레이는 어디서 주웠을 지 모르는 나뭇가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가 소리치면서 휘두를 때마다, 거위가 꽉꽉 울면서 도망쳤다.
"돌려줘!!!"
.dice 1 2. = 2 -
615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4:49:15힝구야.. :3c
-
616 우이주 (5659421E+5) 2020. 3. 24. 오후 4:50:10다들 거위에게 농락당하고 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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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4:58:29다들 어서와요~
으으.. 난 홈런볼을 생각했는데, 좀 달랐다..! -
618 우이주 (5659421E+5) 2020. 3. 24. 오후 5:20:16다들 안녕인거시야! :3
하.. 봄이라고 옷 좀 샀더니 금새 돈이...(흐릿 -
619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5:22:26옷...(안 산지 약 1년가량?)
어서와요 우이주~ -
620 우이주 (5659421E+5) 2020. 3. 24. 오후 5:27:34나도 잘 안 사는 편이지만... 이사오면서 옷을 버렸더니 봄에 걸칠 아우터가 없어서리... :3 역시 비싸...
그치만 오늘 엔화 환전해서 돈이 생겼으니 질렀어! :3 -
621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5:31:34옷.. 비싸더라고요..
구제류라도 알아봐야 하나..(하느작)
아니면 최후의 수단으로 겨울옷이지만 얇은 걸로 여름까지..(?) -
622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5:31:3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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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5:31:47어서와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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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우이주 (5659421E+5) 2020. 3. 24. 오후 5:33:15캡틴 엇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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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5:34:36언제나 스레를 지켜주시는 두 분에게 특히 더 감사드리며 인사드려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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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엔도주 (3244079E+5) 2020. 3. 24. 오후 5:38:14>>0
"페르소나아아아아아아아아!"
그렇게 외쳐도 거위는 나타나지 않았다.
.dice 1 2. = 2 -
627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5:39:43어서 와요!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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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5:40:15엔도주도 어서와요~
아 어제 고양이 봤는데 귀여웠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
629 엔도주 (3244079E+5) 2020. 3. 24. 오후 5:40:40다들 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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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우이주 (5659421E+5) 2020. 3. 24. 오후 5:41:19엔도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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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엔도주 (3244079E+5) 2020. 3. 24. 오후 5:42:16반가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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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5:52:09갱신:D
회사 과제 부숴버리고 싶다.... :D -
633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후 5:54:03레이주 엇서와!
아니... 과제라니...(토닥토닥 -
634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5:54:26레이주도 어서 와요! 회사 과제라니. 고생이 많으십니다.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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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엔도주 (3244079E+5) 2020. 3. 24. 오후 5:57:26어서오레이! 힘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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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5:58:51아직 나오지 않은 물건은 총 12개이며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의 남은 물건은 4개입니다! 딱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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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6:02:41어서와요 레이주~ 아앗..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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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6:27:297시가 되면 저의 마지막 찬스! 하지만 이번에는 2가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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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6:31:05>>0
"거위야 내놔라아아아~"
거위를 쫓아갑니다! 아까 얻은 지팡이로 때리는 건 못하고(잘 들고 다니긴 하겠지만) 쫓아가기만 하려 합니다. 하지만 못 얻으면 때리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못 하겠지만
.dice 1 2. = 2 -
640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6:31:45대참패! 아. 팥칼국수나 팥 계열을 먹고 싶은데, 하필 이 집이 빌런이라 먹고 싶은데 먹기 귀찮아지네요.. 다들 리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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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6:32:34갸아악 일단 나는 조금 더 작성하고 올게... 오늘 최대한 작성해야지 내일이 편하다...(주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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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6:34:24레이주는 작성 힘내세요!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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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6:38:04어서 와요! 스바루주! 그리고 레이주는 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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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7:16:11>>0
푸딩을 얻긴 했지만 그 이외의 물건에 대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기에 호시카와 남매는 천천히 주변을 둘러볼겸, 산책을 하듯 주변을 살펴보았다.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한 것이 유일한 힐링 포인트였지만, 역시 물건을 잃어버린 이상, 마음이 그렇게 편하진 않았다.
거위도 어디론가 쏘옥 숨어버렸기에 더 이상 거위를 뒤쫓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렇다면 또 다시 건초더미를 뒤지는 수밖에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유키와 유우는 각각 건초 더미를 뒤적거렸다.
"여기에 뭔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러는 와중 유키는 어느 하나를 잡은 것처럼 고개를 살며시 갸웃했다. 그리고 손에 잡힌 것을 밖으로 꺼냈다. 단순히 건초였을지, 아니면 다른 물건인지는 알 수 없었다.
/
.dice 1 2. = 2
다이스를 굴리고 저는 밥을 먹고 올게요! -
645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7:18:25다녀오세요 스레주~ 아앗... 대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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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7:29:15다녀와 캡틴~ 나도 저녁 먹어야겠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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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7:52:22저녁먹고 리갱~ 늦었지만 다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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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레이 - 스바루 (6984753E+5) 2020. 3. 24. 오후 7:59:39“뭐 잃어버렸을 때나 찾고 싶은 게 있을 때 찾을 수 있는 도구에요. 길들여야지, 정확하게 사용이 가능해져서.... 아직, 길들이진 못했거든요.”
레이는 자신의 오른쪽 볼을 긁적이면서 말했다. 무엇보다, 펜듈럼을 들고 오지 않았으니 넘기기로 했다.
“헉! 아까 갈ᄁᆞ 하다가 말았었는데.... 갈래요! 거기라면 분명 고양이가 있을 거고.... 핫! 쿠, 쿠키나 ㅍ, 푸딩 때문에 꼭 가겠다는 게 아니라.....!!”
레이가 흐르는 침을 닦으며 외쳤다. 이미 늦었는데요.
“진짜 무섭더라구요... 울면서 쫓아오기도 하고, 물건을 갖고 도망치기도 하고....”
거위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싫은 것처럼 레이가 고개를 흔들었다.
“거위에게 물건을 빼앗긴 건가요?”
//아우으으... 왜 체하기까지 하냐....(널부렁) -
649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06:26갱신합니다!! 레이주..체했어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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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후 8:19:10>>0
"...아니 진짜 대체 어디다 숨긴거야?! 어디로 숨은거야 그 거위?"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농장을 빠짐없이 다 돌아본 것 같은데... 이렇게 발견을 못할수가 있나?
찾고 찾고 찾다가 마구간까지 와 버렸다. 으... 말은 커서 좀 무서운데... 신기하다는 듯 이쪽을 보는 말들에게 어색하게 웃어보이고 마구간 안을 천천히 뒤져봤다. 갑자기 뛰쳐나오고 그러진 않겠지 말들..
.dice 1 2. = 1
/아마 이게 마지막인데... 과연... -
651 스바루-레이 (4609075E+5) 2020. 3. 24. 오후 8:20:18"아하 그렇구나... 도구인데 길들인다라는 건 잘 몰랐거든."
으음.. 집무실 같은 데에 있던 흔들흔들거리던 그런 거가 펜듈럼일까. 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려 합니다. 그게 맞던 아니던 그걸 잘 쓰는 타입은 아닐 테니 넘어가도록 합시다.
"응응... 쿠키랑 푸딩도 맛있어. 고양이를 보러 가는 가겠지?"
거기 안에 느긋하게 앉아있는 고양이가 있었을까.. 라고 잠깐 고민합니다. 거위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싫은 것처럼이라는 말에 답지 않게 쓴웃음을 짓네요. 그건 물어갔다는 무언의 표현?
"내 건 못 찾았는데 다른 사람 물건으로 보이는 건 몇 개 찾았지 뭐야.."
뭐 잃어버린 거 있어? 내가 갖고 있는 것 중에 있을지도? 라고 말하려 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는 레이주 체하다니.. 약이라던가 드셨나요? -
652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20:32우이주와 스바루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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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8:26:41예이 다들 안녕! :3 맛저들했나!!
나는 밥이 없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서... 앞으로 40분 정도 기다려야해...(죽은 눈(? -
654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8:27:02앗 근데 당첨이잖아! 그럼 돌린다 다이스!
.dice 1 40. = 10 -
655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31:06>>654 우이는 [하얀 노트북]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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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31:58>>653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런데 40분..8ㅁ8 해, 햇반이라도 사서 먹는 것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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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8:32:14우이: 아니 이거... 거위가 숨긴 거 맞아...? 거위가 이걸 어떻게 물고 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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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스바루-레이 (4609075E+5) 2020. 3. 24. 오후 8:32:49앗 네. 저는 저녁.. 적당히 먹었네요! 우이주도 잘 드실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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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33:20>>657 하지만 거위게임의 거위는 조각상도 물고 가던데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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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8:36:02>>0
"좀 내놔!!!!"
레이는 분노하며 거위들을 쫓아가기 시작했다.
"다음 마더 쉐도우가 거위라면 무섭다기보다 분노가 앞서게 생겼어..."
.dice 1 40. = 10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
661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8:36:24아 이게 아니었지 참...
.dice 1 2 -
662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36:43괜찮으세요? 레이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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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8:36:48(울컥) 악 도중작성!!
.dice 1 2. = 1 -
664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37:20분노의 다이스는 성공했군요! 자. 이제 다시 1~40을 돌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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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레이주 (6984753E+5) 2020. 3. 24. 오후 8:37:53움직일 때마다 머리가 어질어질한 것만 빼면... :3 단단히 체했나봥.. 혹시 >>660 으로 당첨 용품이 안된다면 이 레스에 있는 다이스로 가능할까?:3
.dice 1 40. = 17
너무 어지러워서 가볼게....ㅠ -
666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41:56>>665 레이는 [수첩]을 발견했습니다! 이 물건은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 중 누군가의 물건으로 보입니다!
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8ㅁ8 -
667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8:42:20갱신!
안녕히가세요 레이주! -
668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42:29어서 와요! 레이나주!
-
669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8:43:26레이나주 어서와! :3 레이주는 잘가~
음... 햇반 사러 가기 귀찮아서... 좀만 더 기다리지 뭐(?? -
670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46:20아직 나오지 않은 물건은 10개이고, 그 중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의 물건은 3개, 스페셜한 것이 1개. 아무튼 이렇게 있어요! 지금부터는 뽑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겠네요.
처음에 40개일땐 이게 줄어들긴 할까 싶었는데 줄어드네요. 정말로. -
671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8:46:51안녕하세요 캡틴! 우이주!
캡틴만 괜찮으시다면 리본 관련해서 일상 신청해도 될까요? -
672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47:30물론 괜찮아요! 유키와 유우. 둘 중 누구를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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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8:47:45레이나주는 어서오시고 레이주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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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8:51:04음... 다이스로 할까... 캡틴이 마지막으로 돌린게 유키인가요? 유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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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8:51:18안녕하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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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55:06제가 마지막으로 돌린 것은 아마 우이주와 함께 돌린 유키였었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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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8:56:21유키와 유우와 다이스와.. 정해짐?(두근두근)
으음.. 우이주가 괜찮다면 지팡이도 돌려주는 것도 좋을지도.. -
678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8:56:41그럼 유우로 부탁드려야할까... 캡틴은 누구던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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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8:59:54저야 아무나 상관이 없지요! 그냥 편하게 다이스를 돌려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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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9:01:37그럼 유우로 부탁드릴게요! 순서는 다이스로 할게요!
.dice 1 2. = 2
1.유우
2.레이나 -
681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9:01:57제가 선레네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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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9:05:44알겠습니다! 그럼 유우를 보낼게요! 일단 리본 관련이니까 돌려줘야할테니.. 유키가 기본적으로 모두의 연락처를 알고 있으니 레이나에게 네 물건으로 보이는 리본을 찾았으니까 유우를 보내겠다고 하고 어딘가에서 만난다는 것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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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9:06:45그렇겠죠? 그럼 어디서 만나야하나... 알파카 목장 괜찮을까요? 아님 무난하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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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9:08:05알파카 목장 괜찮을 것 같아요! 아직 알파카는 일상에서 한번도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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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9:08:28그럼 알파카 목장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할게요!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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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9:13:55알겠습니다! 그럼 천천히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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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레이나-일상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9:19:16어? 정말? 찾았다고? 없어진 리본을 찾던 레이나는 유키의 연락을 받고 벤치에서 빠르게 몸을 일으켰다. 다행이다... 내 리본... 안도하던 그녀는 유우가 물건을 가지고 갈 것이라는 말에 조금 긴장했다. 그때 이후로 처음인가... 오랜만이네. 잘 지냈겠지? 못알아보거나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짧아진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레이나는 약속장소인 알파카 목장으로 향했다.
"와... 보들보들해... 너, 행복하게 잘 지내나보구나?"
그리고 알파카의 털을(허락은 맡았다) 조심스럽게 쓰다듬곤 행복에 겨운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알파카는 처음 보는데, 만지는 것도 처음이야... 그러고보니 아르헨티나였나... 거기선 자연사한 알파카의 털만 써서 인형을 만든다는데, 기회가 된다면 나도 갖고싶다... 진짜 알파카로 만든 알파카 인형... 한참 행복에 취해 알파카를 쓰다듬던 레이나는 문득 낯익은 이의 모습이 보이자 정신을 차리고 그에게로 다가갔다.
"안녕? 잘 지냈어? 유우... 군?"
그때 요비스테하기로 했으면서, 막상 이름으로 부르자니 어색하네. 부끄러운지 작게 웃으며 옆에 있던 알파카를 가리켰다. 얘 엄청 부드럽더라. 무의식적으로 화제를 돌리려던 그녀는 얼마 안 가 본래 목적을 깨닫고 유우에게 물었다.
"음, 내 리본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
688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9:22:26갑작스런 tmi... 한때 레이나를 보쿠 소녀(1인칭으로 보쿠를 사용하는 여성)로 설정할까 좀 고민했었는데, 주로 남성용 1인칭으로 쓰이는 보쿠를 레이나가 쓰자니 너무 튀어보일것 같아 설정에 맞지 않는다 생각하여 기각했습니다. 어차피 한국어로 돌리는거라 부각되는 일은 전혀 없었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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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우이주 (1078373E+5) 2020. 3. 24. 오후 9:22:54배부르다... 밥먹고 재갱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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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스바루주 (0629456E+5) 2020. 3. 24. 오후 9:23:26리하이예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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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9:24:28우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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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9:25:47다들 다시 반가우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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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유우-레이나 (0952339E+5) 2020. 3. 24. 오후 9:27:57자신의 누나인 유키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들이 발견한 붉은색 리본이 레이나의 것과 유사하다는 것까진 추론을 했지만 사실 이게 정말로 그 리본인진 알 길이 없었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한 알 수 없는 법이었으니까. 그렇기에 잠시 따로 행동을 하기로 합의하고 유키는 계속해서 주변을 수색하기로 했고 유우는 물건을 배달하기로 결정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유우가 졌기에 자연스럽게 역할이 분담되었고 유키는 레이나에게 문자를 보냈다.
일단 알파카 목장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그는 리본을 챙기고 알파카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소풍 장소로 정하기 전, 이곳을 방문했기에 위치가 어디인진 금방 알 수 있었다.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이 있는 곳을 지나, 양들이 모여 낮잠을 자고 있는 곳을 지나 카페를 스치고 앞으로 쭉 가면 알파카 여러 마리가 모여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곳이 나왔다. 그리고 그 곳에서 머리를 짧게 자른 레이나의 모습을 그는 발견할 수 있었다.
머리를 잘랐다는 사실 자체는 이미 유키에게 들었기에 크게 놀라진 않았지만, 그래도 단정한 이미지가 또 새롭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지어 손을 가볍게 흔들었다. 어색한 작은 웃음소리를 들으며 그는 자신의 오른쪽 뺨을 검지로 가볍게 긁적이다 아래로 내리면서 대답했다.
"안녕. 레이..나. 하하하. 조금 애매하네. 요비스테. 아무튼 굳이 말하면 엄청 바쁘게 보내고 있으니까 잘 보낸 것과는 거리가 멀지 않을까 싶어. 학생회장으로서 마지막 업무가 있어서 이것저것 서류를 체크하고 있으니까. 물론 기본적으로 저녁 늦은 시간에 기숙사에 돌아오니, 보긴 힘들었겠지만 말이야. 그래도 죽을 정도는 아니야."
바쁘지만 쓰러질 정도는 아니라고 가볍게 정리를 하듯 이야기를 하며 그는 자연히 그녀가 가리키는 알파카를 바라보았다. 평화롭게 특유의 표정을 지으며 멈춰있는 그 알파카를 바라보다 그는 곧 주머니에서 곱게 정리해둔 리본을 꺼냈다. 그리고 그녀에게 내밀었다.
"이거, 아무리 봐도 네가 하고 있던 그 리본 같은데 맞을까? 고양이 집 안에서 발견했어. 일단 털을 털어내긴 했는데... 혹시 맞다면 다시 한 번 털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미처 떨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털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
694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9:28:56>>688 요즘은 보쿠를 쓰는 여성도 엄청 많다고 하니까요! 그래도 확실히 눈에 튈지도 모르겠네요. 그게 설정에 맞다면 그런 것이겠죠!
>>689 어서 와요! ㅇ ㅜ이주! -
695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9:29:34보쿠소녀... :3 그래서 우이쟝도 어릴 때는 멋모르고 쓰다가 중학교 올라가면서부터 안 쓰게 되었다는 tmi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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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9:32:10>>695 유키:그랬지. 지금은 추억이지. 하지만 나는 그런 나카하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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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스바루주 (2656077E+5) 2020. 3. 24. 오후 9:35:12스바루는.. 음.. 와타시네요! 아무래도 와타시!(아타시는 무리지만)
격식있고 꽤 유려한 타입일 것 같은 느낌.
사실 보쿠나 오레를 쓰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습니다(?)
으... 어째서 심부름..(귀찮) -
698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9:35:47우이: ...그, 그땐 어렸으니까 그냥 썼던 거고, 지금은 무리...
우이쟝은 아타시...였던가 :3 예전에 한번 풀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
699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9:40:42스바루는 확실히 와타시라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살아요! 그리고 우이는 전에도 한번 풀었죠. 아타시!
사실 이 썰은 이전에도 모두가 한번 풀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나는군요! -
700 레이나-유우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9:43:18"수고가 많구나... 많이 피곤하겠다. 학생회장으로서의 책임감도 좋지만 무리하지는 마."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그러다 쓰러지면 큰일이야. 걱정 섞인 목소리로 염려하듯 말했다. 그래도 굉장한걸? 학생회장이 성실하지 않으면 큰일이지만, 늦은 시간까지 서류를 살피고 있다니. 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겠는데? 이 말을 덧붙이며 미소를 짓던 레이나는 곧 부끄럽다는 듯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 음... 혹시라도 부담감을 느끼면 어쩌지? 안그래도 여러모로 부담이 많을텐데... 아, 맞다. 리본.
레이나는 그에게서 리본을 건네받고 그것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그녀가 7년 정도 사용한 것이니 만큼, 레이나만이 알고 있는 특징(예컨데 얼룩이나 닳은 구석)이 있을테니 그것을 찾고 있던 중이였다. 그리고 그 특징을 찾자마자 놀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 맞아. 이거 내거 맞아. 다행이다... 조금만 더 늦게 찾았다면 여긴 엄청 넓으니까 찾지 못할거라고 단념할 뻔했어."
안심이라는 듯 가슴을 쓸어내리며, 리본을 손에 꼭 쥐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건 자꾸 미련이 남더라고... 놓칠 수 없다는 듯 리본을 꼭 쥐던 그녀는 갖고 있던 가방 주머니에 그것을 넣고 몇번이나 지퍼가 잘 닫혔는지를 확인했다. 그제서야 안심한 레이나가 유우에게 말했다.
"고마워. 아니였다면 아까 말했던 것처럼 단념했을거야." -
701 스바루주 (4366398E+5) 2020. 3. 24. 오후 9:43:51간사이 사투리쪽에서는 1인칭을 와이.. 라고도 한다지만 그런 건 잘 모르니까 와타시.
어쩌면 2인칭도 아나타보단 소나타를 쓸지도(?)
방방 뛰는 발랄함에 소나타라니. 이런 미묘한 어긋남? -
702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9:45:38우이가 보쿠소녀였다니, 그것도 놀라운데요...!(어째서) 아타시도 잘 어울려요!
스바루는 와타시군요. 사실 스바루는 보쿠를 쓰지 않을까 싶었는데 와타시를 쓴다니 그것도 충분히 납득이 가요! -
703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9:47:14그러고보니 아나타가 '당신' 이라면 소나타는 '그대' 라는 느낌이라죠... 굉장히 격식있는 느낌이네요. 아니면 옛 소설에서 볼법한 고풍스런 2인칭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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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스바루주 (7567546E+5) 2020. 3. 24. 오후 9:47:28말하는 단어는 의외로 고급진데 상식부족스러움+발랄함을나름 표현하고 싶었다는 카더라가 있습ㄴ..(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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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9:48:00구어체보다는 문어체에 가까운 느낌인가... :3
엨ㅋㅋㅋㅋ 아니 어째서 놀라운것이조! 우이쟝 성질머리를 보면 보쿠소녀가 아니라 오레온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은데...(???? -
706 유우-레이나 (0952339E+5) 2020. 3. 24. 오후 9:51:37"이것도 앞으로 한 달 정도야. 축제만 무사히 마무리 짓고 나면 학생회장으로서 해야 할 일은 더 없거든. 잘해봐야 다음 학생회장으로 뽑힐 이에게 인수인계를 하는 정도? 무리는 하지 않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게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잖아? 그래도 학생회 멤버들이 많이 도와주니까 그 관련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들 진짜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까. 다른 이들이 우려스럽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니시지마 회계도 말이야."
학생회 멤버 중엔 사실상 모두와 적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미라이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학생회 업무에서는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임하고 있고, 딱히 충돌을 하는 일은 없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 관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듯 말을 덧붙이다가 곧 들려오는 좋은 귀감이라는 말에 그는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이런 말을 듣는 것은 매우 기분이 좋았지만, 그렇다고 우쭐댈 마음도 없었다. 유키가 옆에 있었다면 학생회장이니까 당연한 것 아니겠냐고 자신에게 따끔한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표정을 정리했다.
"작년 학생회장도, 재작년 학생회장도 다 이 정도는 했을 거야. 애초에 다들 날 믿고 학생회장으로 뽑아줬는데, 그 믿음에 부응은 해야 하지 않겠어? 호시카와라는 성을 지니고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날 믿어주고 있는 이들의 믿음을 배신하고 싶진 않아. 그러니까 마지막까진 조금 더 분발할 생각이야. 아. 그리고 네 꺼 맞아? 다행이야. 정말... 갑자기 거위가 다른 이들의 물건을 물고 달아나는 바람에. 나도 그렇고, 누나도 그렇고..."
필시 다른 학생들도 물건을 뺏긴 이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괜히 주변을 바라보며, 거위가 주변을 돌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했다. 또 물건을 뺏길 순 없었기에 그의 눈빛은 상당히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유유자적 주변을 돌아다니는 알파카 이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었기에 그는 안심하듯 숨을 작게 내쉬었다.
"소중한 리본인 모양이지? 그렇다면 더욱 다행이야. 잃어버리면 큰일이잖아? 미련이 남을 정도라면, 새로운 것을 사서 대체할 수도 없는 거니까. 응. 정말로 다행이야!"
순수하게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이어 이 근처를 다가오는 알파카를 바라보며 그는 손을 뻗어, 조심스럽게 그 털을 쓰다듬었다. 말은 아니었지만, 말과 비슷한 느낌이었기에 그의 손길은 꽤 능숙했다. -
707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9:51:56우이는 튀는걸 싫어할것 같은데 보쿠를 쓴다니 조금 놀라워서요! 물론 초등학생때라 몰랐다는 뒷배경이 있지만 그래도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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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9:52:57제가 이 스레를 세우고 가장 만족스러운 점이 있다면 이렇게 여러분들의 설정과 썰이 풀리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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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9:56:51몰랐다기보다는 그런 걸 별로 안 좋게 본다는 걸 크게 신경쓰지 않은 쪽에 가까울라나... :3
점점 나이가 차면서(?) 신경쓰게 되엇고... 뭐 그런것이조... -
710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0:04:09유키:그러면 소원권을 하나 얻어서 나카하라에게 옛날처럼 말을 하도록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유키:아. 물론 메타발언이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 (차 후루룩) -
711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10:07:08우이: ...그건 벌칙게임 치고는 너무 난이도가 낮지 않아?(?
-
712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0:08:22유키:그래? 그럼 거기에 고양이 귀와 꼬리도 추가하면 되겠네.
유키:강한 것을 바라는 모양이니까. (다시 차 후루룩) -
713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10:08:51우이: ...이, 이게 아닌데...(동공지진
우이주: 난 좋다고 생각해(???? -
714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0:10:15나카하라 우이. 소꿉친구 유키의 배려를 거절해서 파문.
호시카와 유키 양은 그대로 소꿉친구라서 적당히 해주려고 했는데 그걸 바라는 것이 아닌 모양이니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발언하여..(거기까지 -
715 레이나-유우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10:10:43"그러고보니 좀 있으면 축제구나. 다른 학생회 멤버들이 도와준다니 다행이네. 그래도 정말 무리는 하지 마. 아, 니시지마라면... 그 애..."
니시지마... 유우의 입에서 그 이름이 나오자 레이나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졌다. 미라이를 생각하던 그녀는 복잡한 마음이 들어 입을 삐죽였다. 나같으면 전학을 가거나 자퇴를 했을텐데. 이걸 뻔뻔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대담하다고 해야할지. 레이나는 그녀를 여러모로 대단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걸로 괜히 분위기를 망치면 안돼겠지. 레이나는 미소를 지으며 다행이네. 라고 말을 덧붙였다.
"응. 내거 맞아. 하아... 거위가 그렇게 무서울 줄이야... 정말 꿈에도 몰랐어."
날개를 쭉 펼치고 달려오는데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더라고. 거위는 사진으로만 봤지 실제로 본건 처음이라 사납다는 것도 몰랐지 뭐야. 넋두리라도 하듯이 축 처진 목소리로 이야기를 줄줄 늘어놓았다. 그래도, 네 말대로 찾았으니 다행이야. 가방을 두드려보이며 웃던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살짝 기운빠진 목소리로 말했다
"나도 뭔가를 찾긴 찾았어. 텅 빈 치킨박스..."
물론 찾자마자 발로 차버렸지만... 그러고보니 유우 군도 도둑 맞았어? 아예 다른 아이들도 다 도둑맞은 것 같던데...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조심스레 물어보았다. -
716 유우-레이나 (0952339E+5) 2020. 3. 24. 오후 10:20:58"누나의 말에 따르면 나카하라와 시간을 보낼 때 은근히 계속 주변을 기웃거렸다고 하더라고. 그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물건을 노렸던 걸지도 몰라. 덕분에 나는 물론이고 누나도 물건을 뺏겨버렸고. 듣자하니 다른 이들도 물건을 뺏겨버린 모양이야. 일단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다가 학생회 멤버들을 동원해서 제대로 수색할 생각이야. 아무리 그래도 잃어버린 물건이 생기면 좋은 소풍으로 남긴 힘드니까."
학생회장이었기에 유우에겐 그 정도의 힘은 있었다. 특히 지금처럼 학생들이 피해를 입은 상태라면 더더욱 그 힘은 강해지는 구조였다. 고작 거위 한 마리 때문에 이렇게 대난리가 날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학생회 멤버들을 모두 동원하면... 간부급이 아니라 일반 임원까지 전부 동원해서 한 번에 수색을 하면 충분히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계산하며 그는 표정에 확신을 보였다.
"나는 소설책을 찾았어. 리본을 제외하면. 의외로 물건이 잘 안 보여서. 다른 것들도 찾긴 했지만 대부분 잡동사니라서 잃어버린 물건과는 거리가 멀어보이고... 아. 물로 나도 도둑 맞았어. 나는 안경을 뺏겼지 뭐야. 잘 안쓰지만, 그래도 비상용으로 안경을 가지고 다니거든. 승마장이 있기에, 거기로 갔는데 말을 타기 전, 가볍게 기분 전환을 할까 해서 주머니에서 안경을 꺼냈는데 그걸 냉큼 물어갔지 뭐야."
(*이 안경은 우이가 발견을 했기에 물건을 공개합니다.)
정말 면목없다는 듯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알파카를 더욱 천천히 쓰담으면서 털을 매만지다가 손을 떨어뜨렸다. 그러자 알파카는 다시 무리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다가갔고 그는 그 알파카를 바라보며 괜히 아쉽다는 듯 표정을 지었다.
"아무튼 찾았으면 된 거지! 학생회 애들의 말에 따르면 다른 이들도 하나하나 찾고 있다는 모양이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학생회장의 이름을 걸고, 잃어버린 물건은 어떻게든 모두 돌려받게 할 거니까. 그런 일을 하려고 학생회장이 있는 거 아니겠어? 이럴 때 써야지. 언제 쓰겠어." -
717 스바루주 (7567546E+5) 2020. 3. 24. 오후 10:22:46아. 일어나기 넘나 귀찮은 것...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에..(흐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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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0:27:45아직 밖이셨나요?! 스바루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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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스바루주 (7567546E+5) 2020. 3. 24. 오후 10:29:25심부름이.. 뭐.. 정확히는 배달업무라서요~ 잠깐 두어개 정도 배달하니까 일어나기가 싫더라고요..
들어가야 하는데에에..(귀찮)
그래도 일어나서 집에 가면.. 가면..! -
720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0:31:51어서 집에 와서 푹 쉬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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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레이나-유우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10:33:37"앗, 호시카와 양이? 그럼 나카하라 양도? 몇명이 잃어버린건진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 찾아야겠네..."
그보다 공권력의 힘(?) 대단해... 학생회가 한번에 수색을 한다니 드라마에서 본 경찰이나 군 수색대를 생각하고(당연히 학생회와 이들은 다른 집단이다) 묘한 동경심과 경이감을 느꼈다. 아니면 어렸을때 애니메이션에서 본 학생회같기도... 거기선 학교의 온갖 일들을 다 처리하던데. 크게는 아이들의 꿈을 지키는 것에서 작게는 잃어버린 물건 찾기같은... 아, 후자라면 지금도 하고 있구나.
"응? 유우 군, 안경 써? 의외인데? 그동안 쓰고 있는걸 못봐서 그런지 네가 안경을 쓴다는건 생각도 못해봤어."
독서용 안경인가? 안경에 학생회장이라니 굉장히 인텔리스러운걸. 혹시 지적인 이미지를 위한 소품인가? 아, 아니지... 평소엔 콘텍트 렌즈를 사용해서 몰랐을뿐이지 진짜 안경 사용자일지도 모르잖아.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실례야 실례. 그녀는 고개를 살짝 젓고는 "안경, 꽤 잘 어울리겠다." 라고 말을 덧붙였다.
"굉장히 믿음직스러운걸? 정말 학생들의 대장같잖아? 왠지 안심되는 느낌이야." -
722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10:34:12아 아니 아직도 밖이라니 그렇게 바쁘신건가요??? 문득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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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스바루주 (7567546E+5) 2020. 3. 24. 오후 10:38:05바쁘다기보다는.. 물건을 배달하니까 체력이 달려서..(부끄러움)
일어나긴 해야죠..네에..(흐므럭) -
724 유우-레이나 (0952339E+5) 2020. 3. 24. 오후 10:41:52"나카하라 이외에는 아마 잘 모르지 않을까? 아. 학생회 멤버들은 알고 있어. 학생회에서 서류를 보거나 할 때 가끔 끼거든. 더 편해서가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기분전환 용으로. 참고로 말하지만 나는 눈이 안 좋은 편이야. 지금은 컨텍트 렌즈를 끼고 있는 거고."
확실히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 중 우이를 제외하면 자신이 안경을 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잠시만이라는 말과 함께 살짝 양해를 구하며, 오른쪽 눈에 낀 컨텍트 렌즈를 뺀 후에 그녀가 볼 수 있도록 한 후, 다시 조심스럽게, 그리고 능숙하게 렌즈를 꼈다. 두 번 눈을 깜빡인 후에 렌즈를 제 위치에 고정시키며 그는 가볍게 자신의 눈가를 손가락으로 쓸며 마지막으로 렌즈를 제대로 제 눈동자에 고정시켰다.
"내 안경 낀 모습이? 글쎄. 하하하.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하지만 레이나의 지금 모습보다 잘 어울리진 않을 것 같은데. 이전의 긴 머리도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단발 머리도 상당히 예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말할 기회가 없어서 이제야 말하지만... 응. 귀여운 모습도 있고, 예쁜 모습도 있고.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지만, 그것도 잘 어울려."
리본을 전해주는 것에 집중했기에 미처 말하지 못한 것을 이제야 말을 하며 그는 가볍게 웃어보였다. 순수하게 그렇게 생각한 것을 입으로 내뱉으며 그는 곧 들려오는 말에 살짝 당황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학생들의 대장이라니. 물론 대표는 맞지만 그 정도는 아니야. 어디까지나... 표를 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기도 하고... 학생들의 대표 자리에 있으니 그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기도 하고. 애초에 이 장소는 내가 추천해서 소풍 장소가 된거란 말이야. 그런데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어느 정도 나에게도 책임이 있는 거고."
설마 거위가 이렇게 설칠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면서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괜히 고개를 다른 곳으로 돌려 시선을 피하며 침묵을 지키다가 그는 작게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에게 감사를 전달했다.
"그래도 고마워. 그렇게 말을 듣는 거, 상당히 좋아하거든. 뭔가... 나도 한 사람 몫은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아, 아무튼 알파카 좋아해? 여기를 약속 장소로 정한 것도 그렇고 내가 올 때도 쓰다듬고 있었고."
빠르게 주제를 바꾸려는 듯, 그는 알파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여기서 다른 주제로 바꾼다면 역시 알파카만큼 좋은 것이 없었으니까. -
725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0:42:19>>723 조심해서..조심해서 들어오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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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10:45:07스바루주... ;ㅁ; 조심히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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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레이주 (029322E+54) 2020. 3. 24. 오후 10:58:08스바루주 무사 귀가를 바라...8ㅁ8 내일 쯤 되면 상태 괜찮아지니까 꼭 답레 줄게...!!!(울망)
그나저나 수첩이면... 누구지...? 시라유키인가..? -
728 레이나-유우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11:02:31"어? 콘텍트 렌즈... 렌즈가 없었다면 곤란할 뻔했네... 찾아서 다행이야."
생활 안경 사용자였구나. 왠지는 몰라도 생각도 못해봤어. 막연히 패션 안경인줄 알았는데... 무안한 마음에 귀 뒤로 머리카락을 쓸어넘겼다. 요근래 느끼는 거지만, 예전엔 머리카락을 한번 쓸어넘기면 한참은 쭉 넘겨야했는데 요즘엔 짧게 슥 훑기만 하면 돼니 기분이 꽤 묘한걸. 아직 낯선 느낌이야.
"뭐, 뭐? 그러지마... 괜히 낯간지럽게. 비행기 태우는 건 그만해."
예상치 못한 유우의 칭찬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렸다. 이런 이야기는 누구에게 듣건 낯설고 어색하지만, 그에게 들으니 더더욱 부끄럽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가 나쁜 의도로 그런 것은 아니라는건 당연히 알지만 그럼에도 부끄러운건 어쩔 수 없었다.
"그럴리가. 거위는 너도 예상 못했던 거잖아.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아무도 몰랐을거야."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말에 진지하게 고개를 저었다. 아무래도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기에 그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였던 모양이다. 물론 거위가 사납다는거야 다들 익히 알고 있지만, 물건을 훔칠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그녀는 유우의 마음은 알겠지만 네 탓은 아니라는 듯 진지한 얼굴로 그를 바라봤다.
"후후.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네. 알파카라면 당연히 좋아해. 보들보들하고... 귀엽고... 푹신푹신하니까..."
아까 쓰다듬었던 알파카를 생각하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알파카나 양같이 털이 복실복실한 동물들, 참 좋지... 비슷한 예로 사모예드같은 개도 좋아. 어쩌다 사모예드 이야기까지 간건진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만큼 좋다는 뜻이였다. -
729 레이나-유우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11:03:51>>723
조심히 귀가하세요! 꼭이요!
앗 레이주 안녕하세요!
수첩이면... 시라유키이지 않을까요? 수첩으로 소통을 하는 아이니만큼... -
730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1:10:39그리고 집갱인 겁니다! 후후.. 무사히 돌아왔어..
다들 리하이예요~ 레이주도 안녕이예요~ -
731 유우-레이나 (0952339E+5) 2020. 3. 24. 오후 11:11:40"먼저 시작한 것은 너잖아. 그리고 비행기 태운 적은 없어. 다른 이들도, 지금의 네 모습을 보는 이들도 다 비슷한 말을 하지 않아?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야."
따지고 보면 안경 낀 모습을 거론한 것은 그녀긴 했지만, 그렇다고 이것과 그것이 동일한 값은 아니라는 것은 그도 알고 있었다. 그냥 나름의 작은 복수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주제를 바꾸기 위함일까. 그것도 아니면 그저 칭찬일까. 어느 쪽이어도 그가 하는 말은 변함이 없었을 것이다. 곧 그녀의 진지한 얼굴이 보이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심적으로는 그녀의 말이 맞을지도 모르지만, 전체적인 책임론에서 완전히 벗어날 순 없었다. 어찌되었건 이 장소를 추천한 것은 다름 아닌 현 학생회장인 유우였으니까.
"그렇게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충분해. 하지만... 운영이라던가 그런 면에서 보면 아예 책임을 피할 순 없어. 그런 리스크를 예상하고 계획을 짜는 것이 책임자가 짊어져야 하는 것이니까. 괜찮아. 괜찮아. 아마 크게 혼나진 않을 거야. 조금 주의 깊게 장소를 선정했어야 한다는 말 정도는 나올지도 모르지만... 아니. 아닌가. 이럴 땐, 내 성이 참 원망스러운데."
호시카와 성을 지닌 이에게 누가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자 그는 괜히 쓴 표정을 지었다. 특별대우를 받고 싶은 것은 아닌데... 자신도 모르게 주어지는 그런 특별대우는 영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는 적당히 넘기기로 했다. 자신이 신경 써봐야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다고 호시카와 성을 버릴 순 없으니까. 버릴 생각도 없었고.
"그래? 보들보들하고 푹신푹신한 동물을 좋아하는구나. 뭔가 우리 누나와 이야기를 나누면 그 관련으로만 이야기를 하루종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누나도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거든. 아. 나카하라도 귀여운 동물은 상당히 좋아하는데. 나중에 셋이서 동물 이야기 해보는 것은 어때? 참고로 나도 알파카는 좋아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말이지만.. 알파카도 그 특유의 표정이 귀엽기도 하고, 뭔가 얌전한 것이 좋기도 하고. 아. 한 마리 온다."
말을 나누는 와중 이 곳을 향해 다가오는 알파카를 한 마리 바라보며 그는 살며시 옆으로 자리를 비켜주었다. 한번 쓰다듬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을 남기며 그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
732 레이주 (029322E+54) 2020. 3. 24. 오후 11:11:54다들 안녀엉:3
아직 상태가 메롱이라서 짧게 대화 나누고 가겠지만.. :3 -
733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1:12:26어서 와요! 레이주! 스바루주! 레이주는 상태 괜찮으신가요?
수첩은... 주인으로 예상되는 분에게 이거 당신 물건 맞죠?! 하고 찔러봐도 되는 거예요. 저는 노코맨트! -
734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11:15:21레이주 스바루주 엇서와~ :3
-
735 레이주 (029322E+54) 2020. 3. 24. 오후 11:16:22메롱이라서 금방 가봐야하지만... :3 아까보다는 괜찮아:3
-
736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11:17:33몸이 많이 안 좋은가보네... 그럴땐 무리하지말고 푹 쉬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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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1:18:02푹 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레이주..
-
738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1:22:06레이주는 푹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이스.. 굴릴까..
.dice 1 4. = 2
1. 티미
2. 조각
3. 중간
4. 꺼져 -
739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1:23:17조각글이다. 조각글은 구경해야 하는 법이다.
-
740 레이나-유우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11:30:42치이... 뭐야, 되갚기였어? 그러고보니 츠이 군이나 나카하라 양도 비슷한 말을 하긴 했는데... 곰곰히 되짚어보니 이번이 처음은 아니어서 어느 정도 납득했다. 그의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아직도 가늠이 되지 않았지만, 농담이라기엔 여러모로 신경쓰여 얼굴을 다시 붉혔다.
"그렇구나... 하지만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 너도 지금 최선을 다 하고 있으니까."
마지막에 들리는 말에 조금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그를 위로하듯 말했다. 호시카와라는 이름은 그에게 있어 무슨 의미일까? 레이나 그녀 자신은 명문가의 자제가 아니라 하테노 블레이즈로 활동하기 전엔 그 이름값이 얼마나 무거울지 상상도 해본 적이 없지만, 이 말을 듣자니 그동안 잠시 잊고 있던 걱정과 상념이 밀려들어왔다. 물론 자신의 위치를 모르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그것을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 그럼 재밌겠다. 여러모로 많은 걸 알아가는걸? 호시카와 양이 보들보들 푹신푹신한걸 좋아한다니. 귀여운 걸 좋아하는구나?"
푸딩도 그렇고, 동물들도 그렇고. 놀리지는 않겠지만 물어보면 부정하려나. 왠지 귀여운걸? 나중에 귀여운 인형이나 푸딩을 들고 가면 무슨 반응을 보일지 상상하며 작게 킥킥 웃었다. -
741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11:31:25피곤하시다면 푹 쉬시는 것이... 걱정됩니다...
와! 스바루쟝 조각글!(착석 -
742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11:32:30언젠가 유키랑 레이나랑 우이 셋이서 파자마파티 하면서 우후후 꺄아꺄아 했으면 좋겠다(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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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11:39:59헉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걸즈토크! 파자마 차림으로 즐겁게 밤을 새며 노는 추억 한 조각! 꼭 성사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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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1:41:45나는 그렇게 끌어내려졌습니다. 행복한 지상에서 언제라도 올라갈 수 있는 나락으로. 그러나 이제 별은 올라간다 해도 닿지 않고, 아무것도 없는 이 곳에서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헤매일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 깊은 심연 속에 혼자 남겨두고 떠날 것임을 본능적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거두어들였지요. 그러나 그 가둠은 언젠간 새어나오게 될 일. 그 때에 당신의 지상을 찾을 수 있을까요? 원하지 않는 천상을 포기할 정도의 지상을? 모든 걸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만일 찾지 못한다면, 천상으로 가세요.
//조각조각~ -
745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11:41:58기숙사 방에 모여서 막막 과자같은 것도 풀어놓고 각자 인형 하나씩 끌어안고(?)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주식얘기(?)하고 그러다 졸리면 이제 누워서 떠들다 한명씩 로그아웃(?)되고(????)
넘무 좋을거같아... -
746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11:42:50조각글... 몬가 심오하다... 하지만 뭔지 전혀 몰르겟서...(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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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유우-레이나 (0952339E+5) 2020. 3. 24. 오후 11:43:54"좋아하지. 주말에 방에 없으면 어지간하면 강아지 카페나 고양이 카페에 있다고 봐도 무방해. 아. 내가 알려줬다는 것은 비밀이야. 이런 것은 알려져도 상관없다고 보지만, 누나는 후계자라는 입장 때문인지 대외적 이미지를 상당히 신경 쓰거든. 왜 그런 것을 신경쓰는지 잘 모르겠지만. 후계자라고 해서 귀여운 거 좋아하는 것이 잘못도 아닌데."
자신이 알려줬다는 것을 말하게 되면 필시 자신을 잡아다가 자신의 방으로 슬그머니 끌고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는 절로 몸을 떨었다. 애초에 이런 것을 왜 숨기는지, 후계자라는 이미지가 그렇게 중요한 건지 자신은 알 길이 없었다. 그야 자신은 후계자가 아니었으니까. 물론 사명을 수행해야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그것과 후계자는 또 별개의 문제였다. 물론 많은 것을 알리거나 밝힐 순 없지만 이 정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딱 거기까지만 이야기했다.
작게 킥킥 웃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덩달아 작게 소리를 내며 웃었다. 지금 이런 모습은 역시 조금 낯선 느낌이었다. 물론 저번 바다에 갔을 때 이것저것 듣긴 했지만, 그때도 웃는 모습은 보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장난스럽게 킥킥 웃는 모습은 처음이 아니던가. 그 미소를 가만히 바라보며 그는 가볍게 자신의 머리를 쓸면서 이야기했다.
"다행이야. 어색해하지 않고 그렇게 웃어서 말이야."
따지고 보면 자신과 그녀의 관계는 참으로 미묘한 느낌이 아니었던가. 리본을 전하러 갈 때 조금 어색한 느낌이 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을 품은 것 또한 사실이기에 그는 작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니. 애초에 걱정을 한 것은 자기 혼자 뿐일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며 그는 아무런 말 없이 그녀의 모습을 잠시 바라보지만 그 이상의 말을 더 하진 않았다.
"아무튼... 돌아가면 한동안은 또 일을 해야 하니 조금 피곤할지도 모르겠어. ...아. 이번 축제 말이야. 뭔가 메이드 카페 등의 카페 쪽 신청이 많아. 하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만약 반에서 신청을 한다고 한다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 마음 같아선 다 승인해주고 싶지만, 그렇다고 모든 반을 다 카페로 만들 순 없어서 어느 정도 선착순이 있으니까. 우리 학생회는 운영위원회로 바뀌는지라 참여는 가끔 있는 쉬는 시간 이외에는 힘들겠지만." -
748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1:46:18>>742-743 3인 일상이 되겠군요. 한다면. 얼마든지 하고 싶을 때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 또한 하나의 청춘이니까요.
>>744 저건... 아마도 비설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어둡군요.
>>745 유키:주식이라. 우리 호시카와 그룹의 주식을 갖고 싶다면... 한 주 정도는 어떻게 해볼게. 그 이상은 곤란하지만.
물론 그 주식이 아니겠지만 다른 주식으로 가버리면 유키는 할 말이 없어지니 이 주식이라도. (?? -
749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11:49:41우이: 미안. 역시 주식 이야기는 빼자...(흐릿
언젠가 3인 일상 해보고 싶다아 :3 뭐 언젠가는 하겠지(대충 -
750 스바루주 (4609075E+5) 2020. 3. 24. 오후 11:51:08글 분위기나 말투가 뭔가 하얗부들한데 그 뒤에 숨은 게... 라는 걸 의도했으나 그런 건 나에게 무리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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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2wTOlAOK9E (0952339E+5) 2020. 3. 24. 오후 11:52:27>>749 유키:하지만 전에 했던 걸즈 토크는 이런 느낌이었잖아.
유키:물론 조금 아니라는 느낌도 들지만. -
752 우이주 (7468471E+5) 2020. 3. 24. 오후 11:54:02>>751
우이: 그러니까 이번에는 좀 다르게... 원래 의미의 걸즈 토크를 해보자는 거야.
우이: 달달한 과자라던가... 이런저런 얘기라던가, 푹신한 인형같은거 하나씩 끌어안는다던가 뭐 그런거(?? -
753 레이나-유우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11:55:30그러게? 명문가의 후계자라고 귀여운걸 좋아하는게 감점 포인트도 아닌데 왜 그런걸까? 아무래도 체면을 지켜야하는 가주 자리와 귀여운 것은 맞지 않기 때문인가? 그녀 역시 명문가 태생은 아니고, 후계자는 더더욱 아니기에 막연히 추측할 뿐이였다. 좋아하는 것도 마음대로 좋아할 수 없다니. 너무 빡빡한걸... 왠지 모를 답답함에 난감하다는 듯이 입을 꾹 다물고 머리를 귀 뒤로 넘겼다.
"응? 그래? 음... 하긴, 우리 처음 만났을땐 굉장히 어색했으니까... 그거 말고도 나란 사람 자체가 엄청 딱딱했잖아."
그러니 웃는 일도 드물었지. 왕게임이건 벚꽃놀이건 어지간하면 웃지 않았어. 부끄러움에 웃는건 예외로 치자면 말이야. 이렇게 진심으로 웃는건 정말 좋은거야. 정말로... 아련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련의 사건들로 많이 혼란스러웠지만, 그덕에 얻은 것도 많았어. 처음엔 의무감이였지만 지금은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종말과 맞설거야. 그렇게 다짐하며 끝까지 절대 도망치지 않을 것을 자신과 맹세했다.
"메이드 카페? 그걸 정말 하는 반이 있다고? 음... 우리 반은 뭘 하려나... 이상한 것만 아니였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생각나면 우리 반도 들러줘. 뭘 할지는 몰라도 이상한건 하지 않을테니까. 그녀가 말하는 이상한 것이란 대충 도박장이나 호스트바(?)였지만, 상식적으로 그런 것들은 학생회에서 진작에 기각시킬테니 나름 안심했다. -
754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11:57:00스바루 조각... 엄청 심오하네요. 저 별이 스바루라면 묘하게 스바루의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것 같고... 조각글의 화자가 누구던 부디 행복했으면 합니다...
-
755 레이나주 ◆mgiYYLvERI (7103011E+5) 2020. 3. 24. 오후 11:57:58>>752
레이나: 걸즈 토크라면 영화에선 꼭 좋아하는 연예인 얘기도 하던데, 다들 혹시 좋아하는 연예인 있어?(두근두근 -
756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00:11아. 저 조각글의 화자 분은 이미 돌아가셨어요~(갑분싸 장인)(방긋)
아으어어어 놀래라! 좀비씨 봤는데도 또 놀랐어.. -
757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01:42...엩...에엩...(동공대지진
-
758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03:54>>755
우이: 코바야시 사치코 -
759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04:44
아악 도중작성...
우이: 코바야시 사치코?
라는 느낌이엇슴다...
영상에 나오는 엔카가수(???)
우이: 좋아하는 이유는 의상이 항상 파격적이라서야(????? -
760 레이나주 ◆mgiYYLvERI (1581197E+6) 2020. 3. 25. 오전 12:06:34>>756
예, 예...? 스바루가 아니라면... 대체... 혹시... 어머님...???? -
761 레이나주 ◆mgiYYLvERI (1581197E+6) 2020. 3. 25. 오전 12:08:23>>759
레이나: 엄청 화려하다... 꼭 어딘가의 황제같네.
레이나: (아빠가 젊었을때 입었던 의상도 엄청 화려하고 쇼킹했지만 비할데가 못돼겠는걸...) -
762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08:40>>0
노트북... 이걸 뺏긴 사람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지 않을까. 어쩐지 마음이 약해졌기에, 지금까지 주웠던 다른 자잘한 물건들과 다르게 카페로 가지고 가서 점원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맡겼다. 아마 이쪽으로도 찾으러 오겠지...? 그러면 좋겠다.
그렇게 노트북을 맡기고 나서 다시 내 물건을 찾아 움직였다. 마구간도 둘러봤으니 이제 남은 건... ...남은 곳이 있긴 있나? 푹 한숨을 쉬고 이왕 왔으니 카페 주변을 다시 돌아보기로 했다. 건물 뒤쪽으로 돌아가 구석구석 둘러보며 수상한 곳은 전부 손을 뻗어 만져봤다.
.dice 1 2. = 1
/오늘의 첫 다이스.... 과연 결과는... -
763 유우-레이나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09:01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 말에는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의 고개짓이 참으로 부드러웠다. 진심으로 웃는 것은 좋은 것이었다. 그건 어린 시절 나카하라의 사례를 본 자신이, 그리고 사명만을 바라보며 모든 것을 던지려고 했던 자기 자신의 사례에서 충분히 느낀 점이었다. 오히려 다른 것을 보게 되면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막막해진 것은 있지만, 그게 무엇이건 자신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그는 생각했다. 확신은 할 수 없지만 그런 감을 느끼며 그는 마음 속 깊게 동의했다. 이어 짧은 한 마디만을 그녀에게 내밀었다.
"동의해. 그러니까 편하게 행동해줘. 누구 앞에서라도. 너는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으니까. 오랫동안 참았다면, 이제는 풀어도 되잖아? 지금처럼."
그 근본은 동일해도 억지로 참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편하게 행동하는 지금의 모습이 더 편하고 행복해보인다는 말을 넌지시 남기며 그는 입을 꾹 다물었다. 그 이상의 말은 지금으로서는 불필요한 일이었다.
"...펭귄 카페를 신청하는 3학년 반이 있다고 하면 믿을 수 있겠어? 누가 신청했는지 빤히 보여서 더 당황스러워. 일단 신청서에 문제를 잡을 수 없어서 통과시키긴 했지만... 요주의 반 중 하나야. 아. 그리고 아마 모든 곳을 다 둘러볼거야. 제대로 하는지, 이상한 짓을 하지 않는지, 기획서와 다른 것을 하지 않는지, 예산을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아마 에노모토 부회장과 같이 돌아보지 않을까 싶어."
그렇게 돌다보면 아마 레이나의 반도 들릴 거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혹은 못 들리더라도 쉬는 시간에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의 반은 꼭 들릴 거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자신의 반을 떠올렸다.
"우리 반은 뭘 할지 몰라도 어떤 의미로는 정말로 안심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중이야. 유키 누나. 말도 안되는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대할 사람이니까. 대충 듣기로는, 간이 오락 시설을 한다는 모양이야. 다트라던가, 금붕어 잡기라던가, 풍선 터트리기라던가, 댄스장이라던가 그런 것들 있잖아?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감찰은 가야겠지만."
/유키네 반은 그런 것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764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09:12.dice 1 40. = 25
제발... 제발... 스페셜한 뭔가를 주세요!(물욕센서(? -
765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11:01>>755 유키:연예인? 음.
유키:00라는 아이돌이라던가 꽤 괜찮지 않아?
유키:...노래. 괜찮던데. 나만 그럴진 모르겠지만.
캡틴이 일본 연예인은 잘 모르니 대충 잘 나가는 아이돌 가수라고 칩시다. -
766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11:55>>0
"거위를 쫓아라!"
거위를 열심히 쫓아가려 합니다. 열심히 거위를!
찾을 수 있을까...
.dice 1 2. = 1 -
767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12:34.dice 1 40. = 34
넵! 어머님이 화자입니당...(고개끄덕)(딱히 숨길 건 아님) -
768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15:33>>764
우이는 [샌드 보틀]을 발견했습니다! 이건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 중 누군가의 물건으로 보입니다!
>>767
스바루는 [신문]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물건의 뽑기율이 저좋한듯 해서 일부 물건의 배치를 바꿨는데 바로 그걸 뽑아버리는 우이주. -
769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15:54저조한듯 입니다!
-
770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16:04엌ㅋㅋㅋㅋㅋㅋㅋ 와아! 신난다! 뽑았다!
그런데 샌드 보틀? 이건 뭐지... -
771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16:36신문 발견! 스바루는 누구의 것이려나.. 할지도!
-
772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16:45아아 검색했더니 이미지 딱 나오네 :3 뭔지 알 것 같다! 기념품 같은 거구나(뭔가 이상함
-
773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19:45정확한 생김새는 크기가 약 10~15cm. 크리스탈 병, 반짝거리고 아주 새하얀 모래가 가득 들어 있음. 입니다만... 누구의 것인진 알아서 잘 추리를 하는 거예요!
-
774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22:28음... 누구 물건일까...
-
775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23:59아직까지 무슨 물건인지 밝혀지지 않은 이는 유키, 스스무, 스바루, 시라유키. 이렇게 4명이니까 확률은 1/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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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27:02어으...좀비좀비.. 무섭네요..(놀람주의보)
-
777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27:21으으으... 잘 모르겠으니 한명씩 잡고 물어보지 뭐! 일단 유키부터! 이거 유키 물건인가요!(추리 전혀 안 함(?
-
778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28:24>>776 대탈출을 보시고 계십니까?!
>>777 유키:나? 아닌데? 나는 그런 물건 없어. -
779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29:04그럼... 스바루의 물건인가!(찍기(?
-
780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29:50미라이:저는요? 저도 일단은 하테노 블레이즈의 멤버 중 한 명이었는데! (손 들고 방방)
-
781 레이나-유우 ◆mgiYYLvERI (1581197E+6) 2020. 3. 25. 오전 12:30:18"응. 그럴게. 그럼 너도 그렇게 행동해줘."
너도 오랫동안 참아왔던 것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보여줘. 네가 말했던 것처럼 참지 말고. 예전보다 나아졌겠지만 네 고민을 혼자서만 끌어안고 썩히지 말아줬으면 해. 후후... 신경에 거슬렸다면 미안. 후에 무시해도 된다는 듯 장난스럽게 웃었다. 그래도 이 말은 진지하게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네.
"펭귄 카페...? 3학년...?"
그건 보나마나... 이름을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그... 혹시, 그거 우리 팀 아이입니까. 예. 아무래도 맞는 것 같습니다. 펭귄 카페라니 대체 무슨 카페일까...? 진짜 펭귄을 데려올리는 없고, 역시 펭귄 탈이나 분장을 하려나... 나중에 한번 가볼까...? 왠지 모를 호기심이 들어 급기야 기대감까지 생겼다. 뭔진 몰라도, 꽤 재밌을지도 몰라...
"다행이네. 호시카와 양이라면 뭐든 안심일 것 같아. 간이 오락실이라면 정말 재밌겠다! 그거라면 학생들도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거야."
나중에 꼭 가봐야지!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노력하면서 밝게 미소지었다.
//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여기서 스킵할 수 있을까요??? -
782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30:56우이: ? 지금은 아니잖아.(단호(?
-
783 레이나주 ◆mgiYYLvERI (1581197E+6) 2020. 3. 25. 오전 12:31:18>>780
레이나: 그렇지만 지금은... 좀 애매하지...? -
784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32:36앗. 네 대탈출을 보는 중입니당~
-
785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33:00대탈출 보는 중이구나 :3 좀비... 대박이야 증말...
-
786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33:28어. 그렇게 빠르게 알아챌 줄이야. 스바루의 물건임당!
-
787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34:19오 스바루 거였구나 :3 그럼 지팡이랑 교환하면 되겠다!(?
-
788 레이나주 ◆mgiYYLvERI (1581197E+6) 2020. 3. 25. 오전 12:34:30스바루의 것이였군요! 샌드 보틀이라니... 귀엽네요!
-
789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38:16유품...에 가깝죠..
저 안에 든 하얀 모래가 그냥 모래가 아니지만여..(방긋) -
790 유우-레이나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38:39"그렇게 조건 걸기야? 뭔가 치사하지 않아? ...아니. 나도 전에 그런 식으로 말했고, 멋대로 행동을 한 적이 있으니 할 말은 없긴 하지만... 레이나. 너. 은근히 뒷끝이 있구나. 알았어.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거야. 혼자서 고민하고 멋대로 그런 짓을 하거나 하진 않을게."
이전, 자신이 마더 쉐도우가 되었던 일을 떠올리면서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는 정말 누구에게도 상의하지 않고 멋대로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결국 마더 쉐도우가 되어버렸으니까. 그 때문에 다른 이들이 모두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갚아야 할 빚이 너무 많았다.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마냥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괜히 머리를 긁어보였다.
아무튼 펭귄 카페와 3학년이라는 말에 의구심을 가지는 그녀의 모습에 그는 살며시 시선을 옆으로 돌리며 무언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아마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라면 대다수가 한 사람을 떠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며 유우는 예상하는 이가 맞을 거라고 말을 덧붙였다. 정말로 무조건 꼭 부회장과 같이 가야겠다고 다짐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펭귄 카페라니. 정말 생각도 못한 발상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는 알 수 없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일단 신청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조만간에 신청서가 들어오면 별 문제가 없으면 통과시킬 생각이야. 물론 나는 그 자리에 없을테니, 괜히 미안할 지경이야. 그런 것을 만들려면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아닐텐데. 하지만 학생회장이 멋대로 한 반을 도와주거나 할 순 없거든. 자신의 반이라고 해도 말이야. 그냥... 다른 이들에게 홍보를 해주면 감사할 것 같아. 아. 레이나도 정해지면 얘기해줘. 내가 직접적으로 홍보할 순 없지만 누나에게 부탁해볼테니까."
자신이 직접 하면 공평성을 벗어나는 거니 그럴 순 없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밝게 미소를 짓는 그 모습으로 보아 정말 기대를 하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그는 넌지시 이야기했다.
"이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줘. 누나에게 전달해볼테니까."
/얼마든지요! 일단 이어둘게요!! 킵 하도록 해요! -
791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39:46>>782-783 미라이:너무하네요. 자꾸 그렇게 고집 부리면 정말로 학생회가 출동할 때 제가 찾아낸 물건은 가져가버릴 거예요. (싱긋)
>>789 ...네? (동공지진 -
792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41:44보통 재는 흰 편이지요?(방긋)
-
793 레이나주 ◆mgiYYLvERI (1581197E+6) 2020. 3. 25. 오전 12:41:47>>789
네?(당황)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794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42:49...엣...아니...잠깐만...?(동공대지진
레이나주 잘자~ :3 푹 쉬어! -
795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43:02>>0
한편 그렇게 잡담을 하는 동안 유키는 유키 나름대로 탐사를 하고 있었다. 그녀가 뒤쫓는 것은 다름 아닌 거위였다. 우연히 발견한 거위가 입에 뭔가를 물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는 조심스럽게 모습을 감췄다가 어딘가에서 커다란 통을 하나 가지고 돌아왔다. 그것은 거위를 덮고도 남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였다.
"...자. 슬슬 게임을 끝내자. 거위야. 내 물건을 돌려줘야지?"
싱긋 웃는 그녀의 표정은 상당히 날카로웠고 그녀는 단번에 달려들어서 통으로 거위를 덮으려고 했다. 거위가 잡힐지, 빠져나갈지는 신만이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
/
.dice 1 2. = 2 -
796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43:03잘자요 레이나주~
불이 밝아서 다행이다.. -
797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43:41유키 거위 포획작전 실패...
-
798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44:26유키:.....
유키:(핸드폰을 꺼내들기)
유키:아. 집사님. 거기서 실력있는 분들을 데리고 여기로 와주시겠어요? 별 건 없고 그냥 거위를 좀 잡을 일이 있어서요.
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그리고 예상했던 내용이 적중해버렸어. 8ㅁ8 -
799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44:28유키의 거위포획작전 대참패...
-
800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46:09아무튼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물건들의 배치가 조금 바뀌었어요. 좀 더 쉽게 뽑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뽑힌 물건들 사이사이에 끼워뒀답니다. 이렇게 하면 번호가 많이 빗나가도 +1이 연속이 되어서 뽑을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
801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2:48:17그렇군요..(고개끄덕)
으음... 씻고 와야 하는데 다 보고 씻어야겠네요.. -
802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2:56:42이번 대탈출. 재밌었죠. 완전 재밌었죠.
-
803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2:59:59진짜 대박이었지... 진짜 심장 쫄깃해지는 순간들이 어우...
게다가 마지막에 신동 진짜 와 대박... 그때 진짜 소름돋았다니까! :3 -
804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01:50마지막 신동은 저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였어요.
그 전개가 공개되기 전엔 에이. 아무리 그래도 저건 안되지. 저걸 어떻게..하는데 신동이 그걸 터트려버리네요. (동공지진 -
805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03:01맞아 파우더로 좀비는 어떻게 한다고 해도 사람이 문제인데... 하다가 죽어라!!!할때 와 대박...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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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04:42만찬을 즐기는 좀비들..
오오... 대단해... -
807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05:00좀비미식회ㅋㅋㅋㅋㅋ 사실 뻘하지만 그 자막보고 좀 터졌었어ㅋㅋㅋㅋㅋ
-
808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09:32만찬이죠.. 물컹물컹한 구 모 씨에. 훈련받아 쫄깃한 군인... 좀비 입장에선 식감과 맛을 다 잡은..(?)
아. 다음주.. 기대되는 기분..? -
809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0:30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그대로 좀비미식회니까요. 진짜 통쾌한 장면이었답니다. 그 장면.
-
810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11:32맞아 다음주 진짜 기대돼!! :3 악령감옥 시리즈일거 같긴한데... 으으 분명 무섭겠지...(?
-
811 우이주 (6389366E+6) 2020. 3. 25. 오전 1:13:57으 1시가 넘었네... 오늘은 뭔가 피곤하니 좀 일찍(?) 자야겠다... 다들 잘자~ :3
-
812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14:09으으으으... 밤에 말고 낮에 보는 게 좋죠..
월요일 재방시간이 딱 괜찮은 기분(황혼이 더 흐릿할지도 모르잖어)(?) -
813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4:46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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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16:07잘자요 우이주~
좀 있다 이 닦고 자야지..(보면서 과자먹음) -
815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6:50스바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만 들어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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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전 1:19:48캡도 잘자요~
으음... 오늘 꿈은 역시 좀비만찬회 식사인가..(?) -
817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전 10:20:27갱신!!!>:ㅁ
이야아.... 확실히 자고 일어나니 나아졌다:3! -
818 레이 - 스바루 (6287046E+5) 2020. 3. 25. 오전 10:25:34"그러면 가죠! 겸사겸사!! 고양이도 보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레이는 이제 자신의 의도를 숨길 생각이 없었다. 레이는 눈을 빛내면서 의지를 다졌다. 다시 말하지만, 그의 첫 목적은 분명 고양이를 보러 가는 것이었다. 이제는 맛있는 걸 먹는다, 가 더 커졌을 뿐이다.
"앗, 진짜요!? 저도 제 물건이 아닌 것들만 잔뜩 찾았거든요!"
레이는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자신의 물건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닐 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는 잠시간 고민하다가 스바루를 바라봤다.
"그러면요! 혹시, 염주를 갖고 계시나요? 아무래도... 소중한 거라, 잃어버리면 곤란하거든요..."
늘 염주를 달고 있던 손목은 아무 것도 없이 휑했다.
"오쵸즈를 갖고 다녀서 어느 정도는 괜찮지만...."
곤란하단 말이죠오.... 그렇게 덧붙인 레이가 한숨을 푹 내쉬었다.
"스바루... 선배는 뭘 잃어버렸어요...?" -
819 우이주 (0014322E+6) 2020. 3. 25. 오전 10:52:50>>0
안경과 샌드보틀... 전자는 주인을 확실히 알고 있지만 후자는 누구 건지 모르겠네. ...하지만 어쩐지 챙겨놔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조심스럽게 잘 챙겨들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점점 주머니가 무거워지는 느낌이네.
"여기도 다시 살펴볼까..."
다시 돌고 돌아 이번에는 오리와 거위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왔다. 어쩐지 전과 다르게 애들이 좀 얌전해진 것 같은데... 착각인가...? 뭐 나야 좋지만. 거위 둥지를 이리저리 뒤적거렸다. 제발 나와라... 슬슬 다리가 진짜로 아프다고...
.dice 1 2. = 1
/오늘의 다이스와 함께 갱-신! :3 -
820 우이주 (0014322E+6) 2020. 3. 25. 오전 10:53:19야호 또 찾았다 :3 과연 뭘 찾았을가...
.dice 1 40. = 4 -
821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전 11:09:14우이주 어서와!!
-
822 레이 (6287046E+5) 2020. 3. 25. 오전 11:17:05>>0
"후후후후후후후...."
레이는 씩 웃으면서 거위들을 바라봤다. 그의 손에는 어느 새, 커다란 그물이 들려 있었다.
"얼른 물건들을 내놔라!!!"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를, 그물이 거위들을 향해 날아들었다.
.dice 1 2. = 2 -
823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20:49>>819
우이는 [엔도를 포함한 4인 가족이 담긴 사진이 들어있는 지갑]을 발견했습니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824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21:29이런! 실수했다!
>>819
우이는 [엔도를 포함한 4인 가족이 담긴 사진이 들어있는 지갑]을 발견했습니다! 이 물건은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 중 누군가의 물건으로 보입니다! -
825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전 11:25:08레이주 안녕! 그리고 캡틴 어서와! :3
아앗... 엔도 선배... 지갑 잃어버렸던건가... 그보다 가족사진이라니! 이건 뭔가 떡밥이 틀림없어!(? -
826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전 11:26:08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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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26:30저 물건이 스스무의 물건이라고는 하지 않았어요! 누구 것인진 모르지만 아무튼 전 판정만 내렸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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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전 11:27:25ㅋㅋㅋㅋ그 그럼 본인이 오면 물어보는 것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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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29:51뭔가 되게 설득력이 없는 것 같지만 아무튼 물건은 저래요! (???????
아직 뽑히지 않은 물건은 총 8개이고 그 중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의 물건은 1개이며, 스페셜한 것이 1개. 이렇게 남아있어요! -
830 호시카와 남매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32:08>>0
유키의 눈은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그 분위기에 유우는 괜히 긴장하며 그녀의 뒤를 졸졸 따라갔다. 아무래도 거위를 놓친 것이 유키에게 있어선 상당히 기분이 마이너스가 될만한 요인이었던 모양이었다.
중얼중얼. 뭐라구 중얼거리긴 했지만 유우는 차마 그 말이 무엇인지는 묻지 못하고 시선을 돌릴 뿐이었고, 유키는 온 몸에서 검은색 오라를 풍기며 저벅저벅 앞으로 다가간 후에 근처에 있는 건초더미를 모두 무너뜨리면서 나아갔다.
"누, 누나.아무리 그래도.."
"뭐."
"아, 아니야."
슬그머니 시선을 회피하며 유우는 침을 괜히 삼켰다. 그러는 도중 유키는 또 다시 건초더미를 하나 무너뜨렸다. 그리고 그 안을 집요하게 뒤적거렸다. 그만큼 그녀의 신경이 날카롭다면 날카로운 모양이었다.
/
.dice 1 2. = 1 -
831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전 11:32:27스페셜... 스페셜 궁금하다 대체 뭐지...
와일드가 잃어버린 물건인가(???? -
832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32:30.dice 1 40. = 13
-
833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33:48>>830
호시카와 남매는 [분홍색 머리핀]을 발견했습니다! 이건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 중 누군가의 물건으로 보입니다! -
834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전 11:36:33...유키의 머리핀인가요 혹시?
-
835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37:57물론 유키의 물건입니다! 셀프로 찾아버렸네요. (시선회피
하지만 아직 스페셜한 것이 남아있으니 탐색은 계속하셔도 됩니다! -
836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전 11:39:06ㅋㅋㅋㅋㅋ자... 잘됐다 유키쟝...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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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40:14유키:(미소를 지으면서 머리핀 다는 중)
유우:(시선회피)(괜히 안도의 한숨) -
838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전 11:43:39셀프로 찾았구나 유키쟝!: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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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전 11:45:18아무튼... 유우랑 스바루랑 엔도한테 물건을 돌려줘야하는데... 언제 한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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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전 11:47:21간단하게 캐입 잡담으로 돌려줘도 무방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말이에요! 그냥 돌려줬다고 처리해도 상관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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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전 11:54:26우이: ...그냥 돌려주면 재미가 없지...(?
[너의 안경은 내가 가지고 있다. 안경을 살리고 싶다면 고양이 푸딩과 소프트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와라.]
우이가 킥킥 웃으면서 유우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11시 54분 -
842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2:01:15유우:라는 문자 메시지가 들어왔는데 어떻게 생각해? 누나?
유키:...글쎄.
[너의 위치는 호시카와 탐색대에 의해서 이미 파악되었다. 순순히 안경을 내놓으면 너의 간식은 압수하지 않겠어.]
유키가 피식 웃으면서 반격 메시지를 보내는 오후 12시 1분 -
843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12:10:11ㅋㅋㅋㅋㅋ반격 메세지라니! 이렇게 안경을 인질로 푸딩을 먹으려던 우이쟝의 음모는 실패하게 되는데...
우이: 크윽... 어차피 장난이긴 했지만 너무해...(무룩(? -
844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2:11:29ㅋㅋㅋㅋㅋ 물론 유우라면 감사 표시로 이것저것 사줄테니 안심하세요!
-
845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12:12:25ㅋㅋㅋㅋㅋ아무튼 음음 돌려주는 건 역시 일상이 좋겠네 :3 나중에 짧게라도 돌리지 뭐!
그리고 벌써 점심시간인데... 오늘은 또 뭘 먹나... -
846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2:19:55그럴때는 침착하게 어제 먹지 않은 것을 먹어보는 거예요!
-
847 스바루-레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12:25:49"응응. 맛있는거!"
좋아좋아~ 라고 말하며 방긋 웃으려 하네요. 그렇게 같이 카페 쪽으로 향할까요? 카페는 의외로 한산할지도. 아니.. 다들 거위를 쫓느라 그런 걸지도 몰라요?
"염주...."
혹시 이거야? 라고 말하면서 뭔가 소중한 물건이라면 자신의 손이 타는 건 안 될 말이었기 때문에 새하얀 손수건으로 깔끔하게 포장한 덩어리를 꺼내서 매듭을 풀어내려 합니다.
"아니라면 염주는 이것밖에 없긴 하지만!"
이라고 말하다가 잃어버린 물건이라는 말에 일단 겉보기로 보기엔 샌드 보틀이야.. 하얀 모래.. 응.. 그런 게 가득 들어있는. 이라고 말을 하네요. 표정이 좀 금방이라도 울먹거릴 것 같이 가라앉아있습니다. 답지 않네요. 근데 그럴 만도 하지..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
848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2:26:48어서 와요! 스바루주!
-
849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2:27:01>>0
"거위야 돌려줘어... 그거 잃어버리면 나 엄청 혼날 거란 말이아야아아앙..."
거위를 쫓아갑니다. 본인의 것은 이미 나쨩이 찾았지만 그걸 모르는 스바루로써는 열심히 쫓을 수 밖에요..
.dice 1 2. = 1 -
850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2:27:16.dice 1 40. = 7
안녕하세요 캡~ -
851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12:27:50스바루주 엇서와~ :3
어제 안 먹은 거... 음.. 돈가스...(? -
852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2:30:51>>850 스바루는 [하얀색 핸드폰]을 발견했습니다!
-
853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2:33:38우이주도 안녕하세요~
하얀색 핸드폰.. 방수형이면 물에 씻어 돌려주는 게 나을지도(?)(농담) -
854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2:42:46자. 물건은 모두 발견되었지만 아직 스페셜한 것이 하나 있어요! 확률은 1/6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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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12:51:15과연 스페셜의 정체는 뭘까...(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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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후 12:53:39답레가 조금 늦어질거야 스바루주.....
회사 과제가 날아가서 다시 복구... 해야 해서......(주륵)
갱신하구... 이따 봐.....ㅠ -
857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2:57:08스페셜한 것은 스페셜한거랍니다! 아무튼 레이주는 힘내시고 나중에 봐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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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06:52아앗... 힘내세요 레이주...(토닥)
스페셜한 거라...(궁금해짐) -
859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1:07:36레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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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09:48스페셜한 것은 스페셜한 거예요! 누군가가 뽑으면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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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17:24그럼 전 슬슬 밥 먹으러 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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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1:17:42호오호오... 6개밖에 안 남았으니 어쩌면 오늘 안에 다 찾아버릴지도 모르겠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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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1:21:44다녀와 캡틴! 맛점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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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32:21앗. 다녀오세요 캡~
우이주가 시간이 되신다면 오늘 물건 돌려주기 일상을 한다거나..? -
865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1:36:18물물교환 일상인가!(뭔가 다름
좋아! 사실 지금도 한가해서 가능하긴한데 :3 -
866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37:12저도 지금 할 수 있기는 해욤~ 그럼 하실래요?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연락책이라던가..(?)
커뮤증진의 기회인가...!(?) -
867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1:39:44우이도 스바루도 여전히 자기 물건을 찾고 있으니까... 물건찾다가 서로 마주쳤다고 해도 될 것 같고 :3
아니면 서로 번호는 알고 있을테니 연락해서 오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우이는 자기가 가진게 스바루 거인지는 몰라서 아마 이건 힘들겠네 :3
아무튼 그럼 지금 돌릴까! 선레는 다이스? -
868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45:02역시 다이스죠.. 어 번호를 알고 있던가..(기억력이 망함)
알고 있다면 의외로 스바루는 문자나 전화나 라인.(이게 맞나) 굉장히 드물다는 것+말투가 되게 정중함...일 겁니다.
.dice 1 2. = 1
1. 우이
2. 스바루 -
869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45:57물건찾다 만나기=스바루가 반쯤 헤롱헤롱
연락=의외로 스바루의 정중하고 우아한 말투를 문자에서 감상가능
그 외=금남구역만 아니면 가능...이겠네욤! -
870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1:47:16ㅋㅋㅋㅋㅋ연락도 좀 끌리지만 아마 힘들겠군...
물건 찾다가 만나는 쪽으로 써올게! :3 -
871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50:03기다리겠슴다~
-
872 우이-스바루 (3243015E+6) 2020. 3. 25. 오후 2:00:40안경, 샌드보틀, 지갑... 찾기는 많이 찾았지만 내가 찾는 물건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내 지팡이... 대체 어디로 간 거지? 크기가 작은 편이 아니라 금방 눈에 띄겠지 싶었는데, 농장엔 의외로 비슷하게 생긴 막대기나 나뭇가지도 많고, 오히려 더 찾기 어려운 느낌이다. 지금까지 농장 곳곳을 살펴봐도 찾질 못하고 있으니... 지팡이가 없어도 걷지 못하는 건 아니긴 하지만... 지팡이 없어도 걸을 수 있다고 평소에 말하던 건 사실 반쯤은 허세라고 해야하나, '약하지 않다'라고 어필하기 위한 느낌이었다. 사실은 이번처럼 지팡이 없이 오래 걸어다니면 다리가 지끈지끈 아팠다. 잠시 멈춰 서서 쉴까. 근처에 벤치도 없는 것 같으니까...
"...그나저나 정말 별별 물건이 많네...“
안경은... 유우가 예비로 들고 다니는 안경이고, 지갑은 신분증이 있나 보려고 열어봤더니 사진이 있었고... ...엔도 선배인가? 아무튼 이 두 물건은 주인이 누구인지 대충 짐작이 가는데...
대체 누구 물건이지 이건, 그렇게 중얼거리며 주머니에서 꺼낸, 새하얀 모래로 보이는 게 들어있는 병을 조심스럽게 손에 잡고 들여다봤다. 샌드 보틀, 누구 물건일까. 이렇게 새하얀 모래라니. 병도 뭔가 예쁜 것 같고. 어디 해외같은 곳에서 사온 기념품 같은 걸까? ...뭐, 여기엔 신상정보가 적혀있진 않으니까, 들여다봐도 모르겠지만. 살짝 한숨을 내쉬고 좀 더 쉴까, 아니면 일어나서 찾을까 고민하던 사이에 제법 가까운 거리에서 뭔가를 찾는 듯한 사람이 보였다. 아니, 분명 잃어버린 물건 찾는 거겠지. 지금 아주 난리가 난 상황이니... 그보다 어쩐지 익숙한 모습인데 저 사람...
"...안녕하세요. 바빠 보이네요 선배.“
역시 아는 사람이었네. 느릿한 걸음으로 가까이 다가가니 확실히 알겠어. 응. 스바루 선배네. 한 손을 들어 살짝 흔들면서 인사를 건넸다. 다른 손에 든 병은... 음, 마침 잘 됐네. 혹시 모르니까 물어봐야겠다. 샌드 보틀을 조심조심, 떨어트리지 않게 조심스럽게 들어 보이며 말했다.
"저쪽에서 찾은 건데, 혹시 이거 선배 물건 아니에요? 아니면 주인을 알고 있다던가..."
-
873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2:02:43>>0
지갑... 신분증을 보려고 했더니 사진이 있었구나. ...잘 모르겠지만 이거, 엔도 선배..? 가족사진인가. 중요한 물건이겠지... 돌려주러 가야겠다.
그 전에 먼저 내 물건부터 좀 찾고... 죽은 눈을 하고서 이번엔 토끼들이 모인 풀밭을 뒤져봤다.
.dice 1 2. = 1
/그리고 노린다 스페샬!!!(? -
874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2:03:02.dice 1 40. = 7
-
875 스바루-우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2:06:15거위를 쫓고 나면 극심한 탈력감이 드는 느낌을 받는다- 라고 생각하며 잠깐 일어섰다가 세상이 빙글빙글 기분이라서 다시 앉기 위해 벤치를 향해 걸어가야 하는데 왜 반대로 걸어가는 것 같은지 이해가 잘 안 되는 기분입니다?
"..."
마치라잌 좀비스럽게 걸으며 이런 김에 찾을까. 생각해보지만 아까 신문 찾은 걸로 무리.. 라고 생각하다가 선배라고 부르는 목소리에 그쪽으로 고개를 힘없이 돌리자 나쨩이 있네요.
"안녕 나쨩.. 바쁘다기보다는.."
"음.. 역시 어지럼증 때문일지도 몰라?"
손을 들어 인사하는 우이에게 나름 열심히 미소지으며 인사하려 하다가 샌드보틀을 보자 눈을 동그랗게 뜨려 합니다.
"응.. 그거 내 물건이야. 거위가 물어갔는데.."
나쨩이 찾아줬구나.. 고마워. 라고 해사하게 웃으며 잠깐 벤치에 앉을래..? 라고 말하려 하네요. -
876 스바루-우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2:07:47아 신문이 아니라 핸드폰이지.(순간 헷갈)
-
877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2:08:12일을 보고 잠깐 외출 할 일이 있어서 외출을 하기 전에 판정을 내리도록 하지요!
>>874 우이는 [야구 방망이]를 발견했습니다!
판정을 내리고 저는 다시 일을 보고 올게요! -
878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2:09:35덧붙여서 제가 미처 신문을 체크하지 않았던 모양이네요. 그러니까 앞으로 남은 물건은 총 4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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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엔도주 (1808376E+5) 2020. 3. 25. 오후 2:10:42페르소나!
엔도의 물건은 우이가 찾았군(숨길 생각 없음) -
880 스바루-우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2:10:42다녀오세요 캡~ 야구 방망이...
...순간적으로 압도되어버렸ㄷ..(아무말) -
881 스바루-우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2:10:55엔도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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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2:11:42다녀와 캡틴! 그리고 야구방망이인가... 훌륭한 무기다..
엔도주 어서와! :3 ㅋㅋㅋㅋ우이가 찾았으니 지갑을 찾고 싶다면 고양이 푸딩을 가져와라!(???? -
883 엔도주 (1808376E+5) 2020. 3. 25. 오후 2:12:47아직 우이주는 떡밥을 눈치채지 못했군 :3
시트 스레에서 엔도 스스무 항목을 읽어보도록(?) -
884 엔도주 (1808376E+5) 2020. 3. 25. 오후 2:13:24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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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우이-스바루 (3243015E+6) 2020. 3. 25. 오후 2:13:57"엑, 탈진이라도 한 거예요? 어디 앉아서 쉬는 게... 아, 선배 거였어요? 다행이다. 여기요."
그치만 근처에 벤치가 있던가... 그러고 보니 이 사람, 걷는 게 이상했어...! 지팡이가 없는 나처럼 걷고 있었잖아! 뒤늦게 생각해보니 그랬어! 조금 당황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조금 멀리에 벤치가 있는 걸 보고 손으로 가리켰다. 아, 근데 이 샌드보틀 선배 거였구나. 다행이다. 한 번에 주인을 찾을 수 있어서. 조심스럽게 샌드 보틀을 선배에게 넘겨주고 벤치가 있는 쪽을 가리켰다.
"일단 저쪽으로 가죠. 앉을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선배도 거위한테 뺏겼군요. 저도 그래요...“
망할 거위. 그렇게 중얼거리는 내 얼굴은 아마 퀭하지 않을까. 뭐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엄청나게 운동량이 늘어났으니까 조금은 체력에 도움이 되기는 개뿔이 망할 거위자식 잡히면 푸아그라로 만들어주겠어 하는 김에 깃털도 뺏어서 내 베개 속에 쳐넣어 주겠어...! 뭔가 그라데이션 분노를 느끼며 이를 살짝 갈았다.
"찾아도 찾아도 안 나오고, 대체 어디에 숨긴 건지... 아무튼 앉아서 잠깐 쉬어요. 저도 좀 쉬다가 찾으러 갈 테니까...“
어느새 도착한 벤치, 일단 어지럼증이 있다고 하는 선배를 먼저 앉히려고 했다. 나는 뭐... 다리만 아플 뿐이니까 천천히 앉으면 되니까. -
886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2:14:46...그러고 보니 가족은 부모님 뿐이라고 했는데 어째서 4인 가족이 찍힌 사진이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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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엔도주 (1808376E+5) 2020. 3. 25. 오후 2:16:38캐릭터들은 절대 알지 못할 떡밥이지만 오너에게는 밝혀도 문제 없을것...자세한것은 일상...은 낡고 지쳐서 무리고 오너입 대화에서 확인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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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2:19:16호에에... 'ㅁ'
형제가 있었던 것인가오... 아니면 조부님이나 조모님이 같이 찍으신건가(???? -
889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2:19:47앗 하지만 언젠가 돌려주기 위해 일상을 신청할 것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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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스바루-우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2:20:04"응... 저 벤치에 찾은 걸 두고 돌아다닌 기분이야.."
"거위를 몇 번이나 쫓아가다 보니까 그렇더라고."
다행히도 속에 있는 것들이 바깥을 다시 보게 하진 않았지만. 이라고 희미하게 웃으며 말하려 합니다. 거위에게 뺏겼다는 말에 애석하다는 표정을 지을까요?
"죄송해요.."
그리고 건네받은 샌드 보틀을 꼭 안고는 그렇게 중얼거린 다음에 벤치에 앉은 다음 나쨩도 앉아. 라면서 손수건을 깔아주려 할까요? 그리고는 앉아서 눈을 꾹 감고는 좀 쉬다가 찾겠다는 말을 듣고는 그러고보니까. 나 이것저것 찾았는데. 라고 운을 떼려 합니다.
"나쨩. 지팡이 짚고 다녔지? 그것을 잃어버린 거야?"
부드럽게 물어보려 합니다. 그 전에 먼저 샌드보틀을 주머니 속에 넣고 단추까지 잠그도록 합시다. -
891 엔도주 (1808376E+5) 2020. 3. 25. 오후 2:20:53우이가 물건을 찾았으니 알려주자면 사진속에는 부모님으로 보이는 두분과 엔도로 보이는 사람 그리고 엔도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엔도보다 나이가 많아보이는 사람이 함께 찍혀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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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엔도주 (1808376E+5) 2020. 3. 25. 오후 2:21:30오너입 대화랜다 캐입 대화로 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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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2:22:47형제인가... :3 아무튼 우이쟝은 사진 보고 엔도 선배 물건인가?까지는 했으니까... 돌려줄때 가족사진이냐고 물어볼지도 몰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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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2:23:32ㅋㅋㅋ...엔도주 많이 낡고 지쳤구먼... 오케이 알앗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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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엔도주 (1808376E+5) 2020. 3. 25. 오후 2:24:37연쇄일상마 시절에 전부 불태워 버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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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우이-스바루 (3243015E+6) 2020. 3. 25. 오후 2:30:58거점을 정해두고 돌아다닌 건가, 나쁜 생각은 아니네. 그보다 속에 있는 것들이 바깥을 보게 하진 않았지만, 이란 건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 뜻인가. 아니, 그렇게 속이 안 좋아질 정도라면 좀 쉬엄쉬엄 찾는 게 좋지 않았을까... ...하긴, 나도 아픈 다리를 참아가며 찾아다니고 있으니 남한테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일단은 그냥 고개만 끄덕였다.
"앗... 고마워요...“
손수건...은 생각도 못했네. 거위 쫓아다니다가 지치면 땅에도 주저앉고 다리 아프면 아무데나 앉아서 쉬고 그러던지라 음... 그냥... 이번에도 그냥 털썩 앉았다 일어나고 그러겠지 싶었는데. 아니, 아무튼 그 뭐야. 생각도 못한 세심한 배려다. 평소 이 선배의 헬렐레한 모습 때문에 더 의외다. 앗, 이건 본인한테 실례인 생각일테니까 입 밖으로는 안 꺼내는 걸로. 그런 생각을 하면서 멍하니 허공을 보다가 지팡이 얘기에 홱 고개를 돌려 선배를 봤다.
"마, 맞아요! 지팡이!! 잠깐 울타리에 기대둔 사이에 그걸 가지고 도망갔다니까요! 대체 왜?! 거위가 지팡이 가져가서 뭐에다 쓴다고!!“
부드럽게 물어본 목소리와 대조될 정도로 격양된 목소리가 내 입에서 나왔다. 지금까지 쌓인 울분이 툭 튀어나와버렸다...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으면서 찾다가 처음으로 남한테 털어놨으니까, 음, 그치만 역시 큰 목소리였으니 좀 실례였겠네. 아차 싶어서 허둥지둥 보충 설명이라는 이름의 변명을 늘어놨다.
"앗, 미안해요. 소리지를 일은 아닌데... 그, 그게.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고 다른 물건들만 나와서 좀... 지쳤어요 여러모로... 아, 아무튼 선배 물건도 그러다가 찾은 거라서... 아무튼 다행이네요. 선배한테 전해줄 수 있어서. 누구 물건인지 몰라서 어쩌나 싶었거든요." -
897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2:32:05>>895
(토닥토닥)연쇄일상마 시절이라... 벌써 언젯적 이야기인지...(????? -
898 아무튼 캐입 대화로 돌려주자면 대충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 (3243015E+6) 2020. 3. 25. 오후 2:34:02우이: 아무튼 이 지갑은 엔도 선배 물건인 것 같은데...
우이: .....
우이: 저번에 신세진 게 있으니까 장난치지 말고 그냥 돌려주자(??????
[선배, 지갑 잃어버리셨죠? 제가 찾았어요. 카페 앞에서 기다릴게요]
라고 메세지 보내지 않을까 우이쟝 :3 찾아서 돌아다니는 것보단 이쪽이 더 빠르고 편하겠지! -
899 엔도주 (2884429E+6) 2020. 3. 25. 오후 2:34:14(까마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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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엔도주 (2884429E+6) 2020. 3. 25. 오후 2:34:54앗, 지금 돌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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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스바루-우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2:37:55"기본인걸."
레이디스 퍼스트 그런 건 아니더라도 서로가 배려하는 건 좋은 거니까..라고 중얼거립니다. 지팡이 얘기에 고개를 홱 돌리자 잠깐 움찔하긴 하지만 갑자기라서 그런 거지. 놀란 건 아닙니다. 그러게.. 대체 뭐에 쓴다고.. 라고 맞장구도 치네요. 샌드 보틀도 들고 가서 뭐에 쓴다고... 라고 반은 한탄을 하기도 하고.
"아니아니 괜찮아. 나도 그걸 잃어버려서 찾아다니느라 지치기도 했거든...소리지를 만해."
"그런데, 나쨩의 지팡이.. 혹시 저거야?"
벤치 뒤쪽에 신문이랑 핸드폰과 지팡이가 꽤 가지런히 놓여있을 것이었습니다. 의외로 신문으로 지팡이를 세심하게 포장해둔 상태네요? 핸드폰이랑 지팡이랑.. 찾긴 해서 카페에 가져다주려고 생각했는데.. 라고 말하려 합니다
"물론 저게 나쨩 게 아니라면 말이야.."
라고도 중얼거리려 합니다. -
902 스바루-우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2:38:23언쇄일상마....(모르는 시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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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2:38:23캐입 대화의 좋은 점은 언제든 돌릴 수 있다는 것이지 :3
편하게 하고싶을 때 지갑 찾아가시라우! :3 -
904 엔도주 (2884429E+6) 2020. 3. 25. 오후 2:40:15오케! >>898에 이어서 카페 앞이라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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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엔도 - 우이 (2884429E+6) 2020. 3. 25. 오후 2:43:11"일단 고맙다는 인사부터 할게 나카하라. 그 지갑은 소중한 물건이라서 말이야. 잃어버려서 곤란하던 참이었거든..."
"나카하라는 혹시 거위한테 빼앗긴 물건 없어? 있다면 답례로 같이 찾아줄게." -
906 우이-스바루 (3243015E+6) 2020. 3. 25. 오후 2:46:30움찔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미안해진다. 그, 그게... 놀라게 할 생각은 없었지만, 생각해보면 누구라도 이 근거리에서 고개를 홱 돌려서 쳐다보며 소리를 지르면 놀라지... 응... '죄송해요...'하고 다시 말하고는 혹시 저거냐는 말에 벤치 뒤쪽을 봤다. 핸드폰이랑... 신문, 그리고 신문지로 싸인 지팡이...? 왜 포장이 되어 있는 거지? 아무튼 지팡이! 이 흠집, 이 닳은 자국, 이 촉감! 이 냄새!(?) 내 지팡이 맞잖아! 헐레벌떡 일어나서 지팡이를 들고 이리저리 살피다가 번쩍 하늘로 들어올렸다. 마치 라이○킹 초반부 어린 사자를 들어올리는 원숭이처럼(...).
"찾았다! 내 지팡이!! 선배가 찾아주신 거죠? 고마워요! 아, 다행이다. 진짜 다행이다...“
드디어 찾았어, 찾았다구! 그대로 지팡이를 든 팔을 아래로 내려, 지팡이를 꾹 끌어안았다. 찾아서 다행이야 캐서린. 이제 집에 가자... 아마 소꿉친구들이 있었다면 했을 드립을 꾹 참으면서 지팡이를 제대로 짚었다. 아, 역시 이게 편해. 지팡이가 있어야 걷는 게 편해진다니까~
"진짜 한참 찾아다녔거든요... ...물론 기숙사에 예비 지팡이가 있으니까 못 찾아도 돌아갈 때까지만 불편하면 되긴 했지만, 그래도 가급적이면 쓰던 걸 계속 쓰고 싶어서... 그, 손에 익은 지팡이가 좋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정말 고마워요 선배. 진짜로 살았어요."
//나~주평야~ 발바리 치와와 스치고~ -
907 우이-엔도 (3243015E+6) 2020. 3. 25. 오후 2:51:41"아, 전 괜찮아요. 지팡이를 뺏겼었는데 찾았거든요."
"그러니까 답례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좋겠어요. ...농담이예요. 저번에 제가 아플 때 도와주셨으니까... 그때 빚진 건 이걸로 갚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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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주: 포켓몬 풍으로 말하자면 은혜갚기 :3
우이: 뭐어, 선배는 그럭저럭 친밀도 있으니까 평타 위력 정도는 나오려나(?
(*은혜갚기 기술은 포켓몬의 친밀도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
908 엔도 - 우이 (2884429E+6) 2020. 3. 25. 오후 2:53:43"그때는 아프니까 도와준거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정도야 괜찮지 뭐. 이 카페에서 팔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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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스바루-우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2:55:36"놀란 건 본능에 가까운 거니까.."
괜찮아. 응. 그렇지. 라고 말하려 하며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거리다가 지팡이를 하늘로 들어올리는 것에 정말 간절히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는 박수를 짝짝 치려 합니다.
"나쨩 게 맞구나.."
다행이야! 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 걸 함부로 만지면 안 된까 조금 포장해놨어. 라는 애매모호한 말을 하려 합니다. 조금 앉아 있어서 낫긴 나은 모양인지, 얼굴 안색이 그나마 나아지네요. 아니 사실 나아진 것이 창백한 모습이라는 게 에러지만.
"고맙기는.. 나쨩도 정말 소중한 물건을 찾아줬는걸."
유품..에 가까운 거니까.. 라고 속삭이듯 중얼거리면서 못 찾았으면 난 두 번이나.. 라고 무심결에 중얼거립니다. -
910 엔도주 (2884429E+6) 2020. 3. 25. 오후 2:56:59(팝콘 클리어 구간)(팝그작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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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우이-스바루 (3243015E+6) 2020. 3. 25. 오후 3:01:36"고, 고마워요... 포장까진 생각도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찾은 물건들 남의 물건이었지...! 나는 아무 생각도 없이 샌드 보틀 막 들여다 보고, 지갑도 열어보고 그랬는데... 아차 싶었다. 아니, 지갑이야 뭐, 신분증 확인해서 돌려주려는 의도로 열어봤던거지만... 샌드 보틀은 그냥 예뻐서 들여다 보고 그랬으니... 아무래도 찔릴 수밖에 없었다. 살짝 헛기침을 하고, 다시 벤치로 돌아와 앉았다.
"....엣, 그, 그렇군요... 근데 선배, 얼굴이 창백한데 괜찮아요...?“
유품이라고...? 뭔가 엄청난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유품에 가깝다는 건 어쨌든 유품이랑 거의 동급 물건이라는 거잖아... 아, 아무튼 다행이다. 무사히 돌려줘서. 깨트리거나 다시 잃어버리거나 했으면 엄청나게 뒷맛 나빴을 것 같으니까. 살짝 안도의 한숨을 쉬다가 문득 선배의 얼굴을 보니 눈에 띄게 창백한 느낌이다. 아까보다 나아진...건가? 하지만 여전히 창백해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데...
"어디 들어가서 좀 누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여기 바람도 제법 찬 편이고..." -
912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3:02:54>>908
우이: 엩 괜찮아요, 진짜 괜찮은데...
우이: 하지만 선배가 어떻게든 사줘야겠다고 하신다면 뭐... 어쩔 수 없네요!(???? -
913 엔도주 (2884429E+6) 2020. 3. 25. 오후 3:04:12지갑은 돌려준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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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3:06:27만나자 마자 돌려줬을것임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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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스바루-우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3:08:38"나는... 그다지 긍정적인 게 아니니까.."
그러니까.. 누군가의 물건을 덥석덥석 잡으면 부정 타. 라고 말하려 하네요. 음. 그러니까. 스바루가 그리 안 좋아서 다른 사람이 부정해진다는 거지요? 스바루가 부정 타는 게 아니라요? 별 거 아니란 듯 말하는군요. 그리고 창백하다는 것에
"아냐. 평소랑 비슷한걸?"
기운난다는 듯 말하려 하네요. 평소에도 비슷한걸. 발랄해보이는 걸로 덧칠해서 그렇지. 라고 말하면서 해사하게 웃으려 합니다.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야. 못 찾았으면 엄청 혼났을 거니까. 라고 중얼거립니다.
"누울 필요까진 없고.."
으음.. 간식거리라도 먹으면 되려나. 라고 가볍게 말하려 합니다. 일단 찾긴 찾아서 다행인 거라 생각하면서 따끈한 홉슈크림.. 파려나. 라고 생각할까요. 절대 뒷사람이 먹고싶어서가 아닙니다. -
916 엔도주 (2884429E+6) 2020. 3. 25. 오후 3:09:18그럼 소프트콘으로 막레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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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3:12:51이렇게 지갑도 무사히 돌려줬다! 남은 건 유우쟝의 안경뿐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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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엔도 - 우이 (2884429E+6) 2020. 3. 25. 오후 3:13:40"다행히 여기서 파는 모양이네. 혹시 이것 때문에 여기로 부른건 아니겠지?(웃음)"
"...농담이야." -
919 엔도주 (2884429E+6) 2020. 3. 25. 오후 3:14:13수고하셨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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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3:16:12우이: ◐ω◐(시선회피)(?????)
수고했어 엔도주~ 무사히 지갑 찾아서 잘됐네~ 메데타시 메데타시~ -
921 스바루-우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3:17:06수고하셨어요 엔도주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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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엔도주 (2884429E+6) 2020. 3. 25. 오후 3:17:10엣 진짜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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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우이-스바루 (3243015E+6) 2020. 3. 25. 오후 3:17:45부정 탄다니... 거위가 물어갔으니 위생 면에서는 올바른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네. 어디에 숨겨놨었는지도 모르고, 뭔가 이것저것 묻어있었을 가능성도 있고. 흙이라던가 그런 거. 동물들은 그런 거 가감없이 막 숨겨두니까... ...좀 있다 수돗가로 가서 지팡이 한 번 씻어내야겠다. 아무튼 평소랑 비슷하다는 말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뭐라고? 그, 그러고 보니 평소에도 딱히 안색이 좋진 않았지만... 아니 그보다 왜 그렇게 태평하게 말하는 거지...!
"아니... 평소에도 이렇게 안색이 창백했어요...? 진짜 어디 아픈 거 아니예요...? ...무, 물건 잃어버린 걸로 혼나다니, 그런...“
잃어버리고 싶어서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 이렇게 열심히 찾았는데도 혼나면 너무 억울할 것 같은데. 게다가 이번 일은 거위가 잘못한 건데... 아무튼, 간식거리라는 말에 제법 맛있었던 카페를 떠올렸다. 아, 거기라면 괜찮지 않을까.
"홉슈크림..은 모르겠지만, 근처 카페 디저트가 괜찮던데요. 쿠키도 푸딩도 맛있고. 커피도 괜찮았고..." -
924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3:20:50우이: 아니 뭐....
우이: 그렇다고 마구간에서 만나요라던가 닭장에서 만나요 라던가 풀숲에서 만나요는 이상하니까... 그나마 멀쩡하게 고를 수있는 곳이 카페 아니에요?(우기기(? -
925 엔도주 (2884429E+6) 2020. 3. 25. 오후 3:24:11엔도 : 그래, 그런걸로 하자.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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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스바루-우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3:25:07거위가 물어간 것이니까 세척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숙소에 가서 씻을 겁니다.. 그러다가 병 있는 거 아니냐는 물음에 그렇게 보였으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응. 나 기본적으론.. 하테노 시에 병 때문에 요양 온 거니까.."
약도 먹고 있고.. 멍 때리는 거 말한 것도 약이라던가.. 증상 나타나는 거라서 말해둔 것인걸? 이라고 되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안 아파 보이지? 다행이려나~ 라고 덧붙입니다.
"그치만... 잃어버리면 큰일인걸. 뼛가루니까.. 원래는 기숙사에 두고 다니는데, 주머니에 들어있던 걸 들고 와버려서.."
"억울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혼날 만해.. 라고 말하면서 카페라는 말에 그러게. 엄청 맛있었어. 알파카 푸딩이라던가. 라고 말하면서 커피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우유 사용한 것도 맛있지 않을까. 라고 중얼거립니다. 같이 갈래?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
927 엔도주 (2884429E+6) 2020. 3. 25. 오후 3:28:09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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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우이-스바루 (3243015E+6) 2020. 3. 25. 오후 3:45:20
"아... 그, 그런 거였어요? 전혀 몰랐어요... 그냥 감기라던가, 그런 건 줄...“
아니면 빈혈이나... 요양이 필요할 정도의 병이라니, 전혀 생각도 못했다. 이, 이럴 땐 어쩌면 좋은 거지... 물어봐서 미안해요 라고 해야하나? 미, 미안할 것까진 아닌가? 안 아파 보이는 건 아닌지라 다행이라는 말은 또 못하겠고... 우물쭈물하다가 뭔가 여기서 들릴 거라 예상 못한 말이 또 들려서 멈칫했다. 엣... 무슨 가루요...? 뼛가루? 선배가 든 병과 선배의 얼굴을 번갈아 보는 내 얼굴은 아마 깜짝 놀란 표정이 지어져 있겠지...
"...자, 잠깐... 에...? 그치만... 그게..."
거짓말이야, 라던가 농담이야~ 같은 말을 기대했지만... 그런 말 대신에 원래는 기숙사에 두고 다닌다던가 하는 말이 들려왔다. 아니... 진짜로...? 모래가 아니라 뼛가루...? 경악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선배가 어떤 말을 해도 전부 그냥 스쳐지나갈뿐, 내 시선은 새하얀 모래라고 생각했던 뼛가루가 든 병을 향해 있었다.
"아... 그... 저는 갔다 온 지 얼마 안 돼서... 괜찮아요...“
어색함이 조금 묻어나는 웃음으로 얼버무리면서 살며시 거절했다. 으응, 그게... 무리야 이건...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무섭잖아... 슬그머니 시선을 옆으로 돌리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무튼 그... 지팡이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저, 저는 이만 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선배.“
그렇게 말을 남기고 지팡이를 짚고서 그 자리를 떠났다. 아니... 뭔가 오싹해서 도망가고 싶을 뿐이었다. 수수하게 무서운 상황이었다고...
//많이 고민했지만 우이쟝이라면 역시 도망치겠지 싶어서...(?
그...그래서 막레...?같은 것이 나와부럿습니다 흑흑... -
929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3:50:20막레네요! 괜찮습니당~ 수고하셨어요 우이주~
스바루가 거짓말을 잘 안 해서 그런 것도 있고.. 체념상태도 일부 들어 있어서 그런 것도 있으니까여.. 스바루가 잘못했네! -
930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3:51:10>>0
물건은 찾았지만 다른 사람이 고통받을지도 몰라! 로 오늘도 스바루는 열심히 거위를 쫓습니다.
"거기서 거위야!"
.dice 1 2. = 2 -
931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3:52:07ㅋㅋㅋㅋ...체념이라니 뭔가 슬프잖아!!! ;ㅁ;
아무튼 수고했어 스바루주~ :3 -
932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3:54:12뼛가루.. 갑자기 생각난 건데. 그 안에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었다면+이건 유골로 만든 다이아몬드야. 라면 어떤 반응이었을까여?(궁금해짐)
-
933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3:56:42우이: 헤에 다이아몬드라니, 엄청... ...네? 유골?
우이: .....(동공지진) 아, 아니... 그... 저 이만 가볼게요...(이하 대충 뼛가루랑 비슷한 반응)(?) -
934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4:00:50장신구와 유골의 상관관계. 라는 제목의 라노벨이 있어도 될 것 같은 기분이다(?)
그렇군요..(고개끄덕) -
935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4:05:08뼛가루든 다이아몬드든... 어쨌든 유골이니까... 우이쟝이 '오싹하다' '무섭다'라고 하긴 했지만 파고들어가보면 부모님 돌아가신 거 생각나서 피하는 쪽입니다 :3 아마... 자기도 모르고 있겠지만은(대체
-
936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후 4:07:43:ㅁ..........
롸!??!?!
아 갱신! -
937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후 4:08:13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워!!!
-
938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4:08:27레이주 어서와! :3
ㅋㅋㅋㅋ레이주도 충격과 공포를 겪고 있군... -
939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4:08:58어서와요 레이주~
그나마 소중하고 잃어버리면 안 되는 걸 고민하다 나온 것이지만요..(?) -
940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4:20:36그야 소중하고 잃어버리면 안 되는게 맞기는 맞는데...(흐릿
-
941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4:40:47은근슬쩍 캡틴이 갱신합니다!
-
942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4:46:36어서와 캡틴! :3
-
943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4:46:52은근슬쩍 갱신했지만 걸려버렸어! 아무튼 안녕하세요! 다들!
-
944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4:54:23어서와요 캡~
아.. 저녁 뭐 먹지...(고민)
치킨을 시킬까... -
945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후 4:54:32후후후후후.... 드디어 모든 과제 종료!!!! 길었다.....!!
-
946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4:59:31레이주 고생했어~ :3
-
947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5:08:14어서와요 레이주~ 수고하셨어요!
-
948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5:21:28저녁은 치킨도 좋지 않겠어요?
그리고 고생했어요! 레이주! -
949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후 5:27:42치킨 부럽구마...(닭고기 못 먹음)
일단 나는 손님이 저녁 사준대서 다녀올게!!! 다들 맛저!! -
950 우이주 (3243015E+6) 2020. 3. 25. 오후 5:31:54다들 맛저하라구~ :3
나는 슬슬 퇴근준비를 해볼까... -
951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5:32:21다녀오세요 레이주~ 우이주도 퇴근준비 잘 하시길 바래요~
-
952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5:38:59아으어어 그래서 시켰습니다★
어. 재방 하네. 한번 더 볼까..(고민) -
953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5:47:37레이주 우이주. 둘 다 다녀오세요!
-
954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6:36:33슬슬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고민중
-
955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6:43:50저는 치킨이랑 밥이랑 먹었네요.. 간단한 것도 좋을지도요?
아 배부르당... -
956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6:52:59치킨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닭갈비를 먹을까 생각 중이에요!
-
957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6:58:43넹! 뭔가 맛이 덜 진한 느낌이긴 했는데.. 제가 딸려오는 고추를 안 먹어서 그런 걸지도.. 라서요.(고개끄덕)
닭갈비도 맛있...죠? 맛있게 드세요~ -
958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6:59:22그냥 입맛에 맞게 드시는 것이 최고인 법이에요! 음식은! 아직 먹진 않긴 하지만 먹으러 가면 맛있게 먹을게요!
-
959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7:02:23그렇죠~ 그래도 나쁘진 않았어요~
으으...13인치는 역시 작으려나..(고민)
16인치였다면 너무너무너무 고민했을 거겠지만 13인치라 으음...이네요. 역시 하반기까지 돈을 모으는 걸로.(고개끄덕) -
960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7:07:20저는 그 부분은 잘 모르기 때문에..(흐릿
그냥 잘 생각해보고 만족스러운 것으로 구입하길 바랄게요! -
961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7:10:28역시 만족스러운 걸로 구매하려면 체험이 낫겠죠..
잘 살 거니까요!(방긋)
아 뭐하지..
.dice 1 4. = 4
1. 티미
2. 조각
3. 일부분
4. 꺼져 -
962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7:10:50다갓님....
-
963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7:13:09>>0
"거위를 쫓아간다!"
열심히 거위를 쫓아가려 하네요. 거위가 삼켰으면 아마 배를 갈라야 했다는 걸 생각해 보세요.
일단 체력이 문제인데..
.dice 1 2. = 2 -
964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7:13:51역시 다갓님! 대참패를 예언해주긴 거군요!(?)
후후.. 전 꺼져집니다..(화르륵에서 꺼져버린 자) -
965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7:13:58물건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계속해서 2를 주는 다갓님..
-
966 우이주 (9093019E+5) 2020. 3. 25. 오후 7:20:24>>0
지팡이는 찾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도 물건을 잃어버린 것 같고, 조금 더 찾아볼까. 모아서 나중에 학생회라던가 선생님들한테 갖다주면 되겠지.
일단 야구방망이를 잘 챙겨놓고, 다른 물건이 있나 주변을 더 뒤져봤다.
.dice 1 2. = 1
/오늘의 마지막 다이스! 과연 결과는... -
967 우이주 (9093019E+5) 2020. 3. 25. 오후 7:20:45오옷... .dice 1 40. = 37
-
968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7:24:34리하이예요 우이주~
대참패~ 그치만 물건도 찾았으니까...(고개끄덕) -
969 우이주 (9093019E+5) 2020. 3. 25. 오후 7:26:17반가우이 스바루주! :3
퇴근하고 저녁먹고 했더니 벌써 7시가 훌쩍 넘었네 그랴 :3 -
970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7:27:46저녁은 뭐 드셨나여?(가벼움)
으으으.. 벚꽃 축제도 맛이 갔고.. 여행은 안 될 말이고.. 도서관도 죄다 휴관이고...
이젠... 일상이나 그런 거 외엔 답이 없나..(?) -
971 우이주 (9093019E+5) 2020. 3. 25. 오후 7:30:07감자탕 먹었어! 맛있어~
스바루주는 치킨? :3
여행... 하... 여행가고싶다... 그치만 역시 무리겠지... -
972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7:38:55어서 와요! 우이주!
>>967 우이는 [감자칩]을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판정을 내리고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
973 우이주 (9093019E+5) 2020. 3. 25. 오후 7:41:32감자칩...
우이: ....
우이: ...남의 물건이니까... 먹으면 안 되겠지...(???
다녀와 캡틴! :3 맛저! -
974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7:41:49넹! 치킨이랑 밥이랑 먹었네요~ 감자탕 맛있죠.. 으으.. 거짓 배고픔이 찾아온다아...
다녀오세요 캡~ -
975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8:06:08느긋하게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976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8:08:37리하이예요 캡~
-
977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8:11:29안녕하세요! 스바루주!
-
978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8:19:52뭔가 수요일 밤이 왔다는 것을 느끼니까 주말이 바로 코앞이라는 것이 절로 느껴지네요. 이번주는 스토리 주니까 체력을 회복을 확실히 해야겠어요!
-
979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8:25:23앗. 스토리 주간..(갑자기 느껴져버린 스토리의 힘!)
그러게요.. 수요일 밤이다...(흐릿) -
980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후 8:37:39“헉! 그거에요! 그거!!”
레이가 황급히 외쳤다. 자신의 염주가 왜 스바루에게 있는 건지 모르겠으나, 일단 찾아서 다행이었다.
"샌드보틀이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와아아... 다행이다.... 계속 잃어버린 상태였으면, 어쩌나ㅡ 하고 걱정했거든요! 진짜 고마워요!!"
찾던 물건을 찾아서 다행이었다. 레이는 안도를 하며, 자신의 염주를 손목에 착용했다. 늘 듣던 염주 특유의 짜각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았다.
"정말로 다행이다... 와..... 진짜 고마워요 선배...!!!"
//갱신:3! -
981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8:41:37어서 와요! 레이주!!
스토리의 힘이라니! 이번 스토리는 떡밥 풀기에 좀 더 치중이 될 것 같기에 아마 탐사나 조사는 거의 없을 거예요! -
982 스바루-레이 (9099874E+6) 2020. 3. 25. 오후 8:42:21"앗 이거 맞아?"
라고 물으면서 거위가 물고 간 거니까 손 씻을 때 한 번 씻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하려 합니다.
"어디서 찾았는지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거위를 엄청 열심히 쫓아다녔거든.. 거위에게 완전 괴롭힘당하기도 했고.. 라고 말하면서 먼산을 봅니다. 거위 은근 커요. 안 그래도 연약한 몸. 거위에게 치이면 아파요. 기숙사에 돌아가면 몸살날지도?
"그게 맞다니 다행이야! 고맙기는.. 누구라도 찾아주려고 하지 않았을까?"
"내 것도 곧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러면 우리 간식거리 먹으면서 고양이도 보자! 라면서 카페로 가려 할까요? 고양이랑 토끼 귀 푸딩에, 알파카 푸딩, 홉슈크림, 에그타르트(거위알 ver.) 소프트 아이스크림.. 은근 맛있는 게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쩐지 에그타르트에 스바루의 눈이 가는 것 같습니다. 절대 거위알이라고 써져서가 아닙니다.
//어서와요 레이주~ -
983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후 8:44:14다들 하이하이:3!!
-
984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8:48:22어쩌면 스토리가 6월 주간에 끝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투가 마냥 2주간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보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
985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9:37:15전 강합니다! 다시 다이스를 돌리는 거야!
.dice 1 4. = 1
1.진단
2.티미
3.지금 듣는 건?
4.꺼져 -
986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9:40:57진단이로군요! 이번엔 또 무슨 진단인가!
-
987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후 9:46:50날렸... 아가아으아으ㅡ르가가!!!!!
답레 늦어져...8ㅁ8 -
988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9:49:07레이주..8ㅁ8
-
989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9:55:01심연의 별이 스바루에게 속삭였다.
"상처는 언젠가 아물거예요. 그동안 애써 괜찮은 척 하지 않아도 좋아요."
스바루, 그 말을 듣고 존재가 옅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ㅎㅎㅎ(동공이 흔들)
스바루 님께 드리는 문장
마음이 조금만 더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사랑을 앞에 두고 겁내는 내가 싫고. 말하고 싶은 걸 꾹 눌러 담는 내가 싫고. 내 감정을 무시하며 살게 되는 요즘이 싫어요. | 조금만, 흔글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호감이 발전한다면...ㅎㅎㅎ(동공지진)
스바루 에게 사랑하냐고 물어보자,
그런 질문 하지 않아도 되는데. 라는 답이 돌아왔다.
소름끼칠 정도로 담담하게 답했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74554
아니 왜 그러세요 진단님.. 항상 방방 뛰는 이가 가라앉는 게 어쩌면 진심이지 않나여..(동공지진)
"안녕?"
스바루: 안녕이에요!
"답을 좀 하라고!"
스바루: 어..어떤 답을 원하시는 건가요..?
"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스바루: 으음.. 잘 모르겠어요!
(스바루주의 첨언: 솔직히 어딜 뜯어봐도 예쁘다가 가장 특이한 거 아닌가(?))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스바루:
138 사진을 찍을 때 자주 취하는 자세는?
되게 단정한 자세요. 편안해보이기는 한데 항상 단정하고 청초해 보이는(?) 그런 자세들..(고개끄덕)
105 도장, 싸인 중 선호하는 것or 자주 사용하는 것
둘 다 그다지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데... 개 중에서는 도장을 좀 더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142 수학적인 머리는 어느정도일까요?
잠재성만 따지면 미코토씨 급일까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토우야:
142 수학적인 머리는 어느정도일까요?
아버님은 애들이 다 미코토씨 머리를 닮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답니다. 아버님은 권력적이거나 장으로써의 머리나 잔머리를 물려줬나(?) 그러니까 꽤 좋은 편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317 식사는 어디에서 하나요?
토우야: 일단 양식 식사냐 일식 식사냐에 따라 다 다른 법이며, 점심이나 저녁도 없으니 답하기 곤란하니 제 기준으로 저녁은 보통 본가 저택의 식당이나, 제 방에 딸린 작은 주방이 있는 응접실에서 먹기도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보통은 식당이 주겠군요.
293 자주 짓는 표정
그림으로 그린 듯한 희미한 미소가 기본입니다. 그러니까 그게 가장 많이 짓는 표정이겠지요. 그 얼굴로 돌려까서 그렇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990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9:55:25앗... 레이주 힘내세요..(토닥)
-
991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9:58:00그러니까 이번 진단은 작두라는 말이로군요! 이해했어요!
-
992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0:06:08작두를 타셨어요!
만일이라는 미래의 일이겠지만서두... -
993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0:12:25그렇군요. 미래를 기대하면 된다는거군요!
-
994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0:13:11아무튼 슬슬 이 판도 터트릴 때가 되었어요! 31판으로 갈 때가 되었다구요!
-
995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0:15:08그러게요.. 그렇네요? 어레레.(깨닫지 못했다)
-
996 우이주 (9093019E+5) 2020. 3. 25. 오후 10:16:58그렇구만! 벌써 판이 터지는구만!(자연스럽게 끼어들기
-
997 레이 - 스바루 (6287046E+5) 2020. 3. 25. 오후 10:20:03“확실히 씻어야겠네요. 그리고 말리고.... 오쵸즈에도 좀 담가야겠어요.”
아무래도, 정화까지 해야 안정을 취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레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나마 아는 사람이 주웠으니까 찾을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지요오... 제가 주운 물건들 중에서 아는 사람의 물건으로 생각되는 게....”
말하던 레이가 잠깐 침묵했다. 갖고 있는 거라곤 하나가 있긴 하지만, 그것이 누구 것인지 몰랐다. 일단, 스바루의 것이 아닌 건 확실했으니 넘기기로 했다.
“으으으음!! 이럴 때는 고민할 게 뭐 있습니까!! 다 사는 거죠!!!!!”
그리고 그걸 다 먹을 생각이었다. 레이는 씩 웃으면서 직원에게 디저트 류를 하나씩 전부 다 주문하기 시작했다.
“전부 다 먹고 갈 겁니다!”
원래 이런 건 먹는 게 남는 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주문을 모두 마친 레이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자리를 잡기 위해, 뒤를 돌아봤다. 괜찮은 창가 자리를 발견한 듯 그는 손가락으로 거길 가리켰다.
“저기에 앉을까요~? 이야ㅡ 엄청 배고팠는데 다행이네요오!” -
998 레이주 (6287046E+5) 2020. 3. 25. 오후 10:20:23우이주 어서와!!! 와아아아 벌써 31판! 빨랏!!!!
-
999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0:25:00어서 와요! 우이주! 인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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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2wTOlAOK9E (2242992E+5) 2020. 3. 25. 오후 10:25:38자. 그럼 이제 1000!
-
1001 스바루주 (9099874E+6) 2020. 3. 25. 오후 10:25:39어서와요 우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