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3933335> [ALL/페르소나 기반] Persona F || 28.높은 하늘, 푸른 바람 (1001)
◆2wTOlAOK9E
2020. 3. 11. 오후 10:28:45 - 2020. 3. 16. 오후 7: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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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wTOlAOK9E (0844067E+6) 2020. 3. 11. 오후 10:28:45#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이벤트 2주, 스토리 이벤트 2주.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벤트는 주말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우이주 (9516454E+5) 2020. 3. 11. 오후 11:23:00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가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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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도주 (2222096E+6) 2020. 3. 11. 오후 11:23:31새판에 발도장만 찍고 진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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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wTOlAOK9E (0844067E+6) 2020. 3. 11. 오후 11:23:41안녕히 주무세요! 엔도주! 그리고 새 판에서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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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이주 (9516454E+5) 2020. 3. 11. 오후 11:23:45ㅋㅋㅋ진짜로 잘가 엔도주~ :3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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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바루주 (3349862E+6) 2020. 3. 11. 오후 11:26:14잘자요 엔도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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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wTOlAOK9E (0844067E+6) 2020. 3. 11. 오후 11:29:26사실상 3~4일에 판 하나가 깨지고 있군요. 이런 페이스로 쭉 간다면 캡틴은 소원이 없을 것 같지만 본격적으로 개학이 시작되면...(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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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이주 (9516454E+5) 2020. 3. 11. 오후 11:30:19..그치만 생각해보면 우리 스레... 학생보다 사회인이 많은 기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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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wTOlAOK9E (0844067E+6) 2020. 3. 11. 오후 11:32:36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렇군요?! ㅋㅋㅋㅋㅋ 아무렴 어때요. 그냥 무난한 것이 제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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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이주 (9516454E+5) 2020. 3. 11. 오후 11:35:03ㅋㅋㅋㅋ그런거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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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wTOlAOK9E (0844067E+6) 2020. 3. 11. 오후 11:37:04또 어느 순간 2주가 훌쩍 지나가고 다들 마더 쉐도우 전을 대비하고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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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바루주 (3349862E+6) 2020. 3. 11. 오후 11:37:50그아아악.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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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우이주 (9516454E+5) 2020. 3. 11. 오후 11:37:50소풍 이벤트를 그렇게 스킵하는 것처럼 말하지 말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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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wTOlAOK9E (0844067E+6) 2020. 3. 11. 오후 11:40:26ㅋㅋㅋㅋㅋ 스킵되진 않아요!! 이벤트는 분명히 진행된다구요! 마더 쉐도우 전은 1주만에 전투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일상 이벤트는 무조건 2주 그대로 갈 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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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우이주 (9516454E+5) 2020. 3. 11. 오후 11:42:15ㅋㅋㅋㅋㅋ아무튼 이번 소풍 이벤트도 기대된다 :3 알파카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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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이주 (9516454E+5) 2020. 3. 11. 오후 11:42:45느낌표는 왜 저기에 박혀버린것이지...(흐릿
잘 때가 됐나... 손가락이 말을 안 듣네... -
16 ◆2wTOlAOK9E (0844067E+6) 2020. 3. 11. 오후 11:43:33학교 전체가 소풍을 가는 것이니 필시 그 곳의 분위기는 시끌벅적, 왁자지껄! 하지만 힐링은 확실히 되지 않을까 예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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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스바루주 (3349862E+6) 2020. 3. 11. 오후 11:45:24힐링힐링...
스바루도 힐링하자... 아. 그 전에 토우야씨랑 같이 집에 한번은 들르고..(?) -
18 우이주 (5629671E+6) 2020. 3. 11. 오후 11:45:29소란스러운 목장인가 :3
복작복작하겠군... -
19 레이주 (5155495E+6) 2020. 3. 11. 오후 11:46:12나는 일단 오늘은 푹 쉬어야겠다.. 내일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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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스바루주 (3349862E+6) 2020. 3. 11. 오후 11:48:33푹 쉬세요 레이주~ 전... 음.. 잡담하다 잘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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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우이주 (5629671E+6) 2020. 3. 11. 오후 11:52:08레이주 잘자!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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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wTOlAOK9E (0844067E+6) 2020. 3. 11. 오후 11:52:14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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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2:10:22개인적으로 필살기 같은 것을 쓸 때는 컷인 같은 것이 뜨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미라이와 와일드, 그리고 유우의 컷인을 떠올려봤어요. 제 머릿속의 그림을 보여줄 수 없는 것이 아쉽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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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전 12:14:37그러게요... 머리속의 그림.. 표현이 안 된다..(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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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2:18:26물론 글로 표현한다면 할 수 있긴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직접 보여줄 때 컷인 장면도 묘사하는 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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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전 12:29:36와 묘사!(?)
확실히.. 좋네요(?) -
27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2:34:54물론 늘 그랬듯이 계획만 이러고 시행되지 않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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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전 12:34:54호오오... 기대하겠서...(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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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전 12:36:15(기대기대)(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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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2:39:58>>28-29 안돼요! 안돼요! 과도한 기대는 실망으로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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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전 12:44:38"보이스피싱이 걸려 오면 어떻게 깨닫고 대처해?"
츠이쥬우시 스바루 : 으음.. 나야나 사기라면 아 호시쨩? 이라고 부르고 호시쨩이 돈이 부족하다니 그건 있을 수 업서! 이지 않을까!
스바루주: 뭐여(동공지진)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츠이쥬우시 스바루 : 죄...죄송해요.. 전 정말 몰라요...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어떤 목소리로?"
츠이쥬우시 스바루 : 으음.. 그으러니까.. 숨길 수 없는.. 수줍음을 담은 몽글몽글한 목소리...
부끄럽네..(얼굴이 붉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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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토우야 :
318 셋이서 8조각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다면?
토우야: 간단하다. 2판을 더 시켜먹으면 되는 일이다.
262 무례함과 예의바름 중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
토우야: 그런 두 가지를 묻는 그대야말로 어느 쪽이 더 가까운지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무례하기는. 나는 이렇게 정중하게 물으니 예의바르다)
058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요?
토우야: 적당한 온도의 물을 마시며 눈을 쉬게 만들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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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전 12:47:56토우야 씨...분명 예의바른거 같은데 기분이 나빠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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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2:49:52유키:그 전에 왜 나야 나 사기인데 우리 호시카와를 떠올리는 거야. (흐릿)
아무튼 토우야 씨. 저 대화 페턴. 은근히 중독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34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전 12:52:07그치만 나야나의 패턴 상 전화로 돈을 빌리지 않을 만한 것에서 딱 떠오르는 게 호시카와라서여..?
에엣. 돌려까기에 중독..(?) -
35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2:55:50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지만요! 호시카와 남매가 그럴리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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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전 12:58:37사실 스바루라면 나야나 사기에서 무슨 일이야. 나야 나. 무슨 일이야! 큰일이야? 나야 나.. 바로 위치추적해서 가볼게! 나야 ㄴ...아니 그건 괜찮고! 아냐! 나야 나 밖에 반복 못한다면...(이하생략)이 가능할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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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2:59:06뭐죠?! 그 이하생략에 가려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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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전 12:59:37...무..무엇이조 그 이하생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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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04:27"너의 가장 큰 꿈이 뭐야?"
종말의 존재:유희거리가 쭈욱 이어지는 것이지만, 과연..이번에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하군.
"그 애는, 그 애는... 죽지 않았어!"
종말의 존재:그래. 죽지 않았다. 무가 되었을 뿐이다.
"지나가는데 일부러 발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종말의 존재:발을 거는 인간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두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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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전 1:05:14그냥 스바루의 페이스에 휘말리는 것 뿐임다~ 별 건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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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전 1:09:00종말쟝... 넌 정말...(흐릿
마지막 너무 무섭자나... -
42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15:47물론 종말의 존재는 절대로 인간 세상에 나오거나 하진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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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전 1:20:06발을 걸 수나 있을지가 문제일지도(?)
넘나 졸리당...다들 잘자오..(흐느적) -
44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전 1:20:38그건 그렇겠지만...ㅋㅋㅋㅋ
아무튼 난 이만 자러 가볼게 :3 다들 잘자~ -
45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23:30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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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0:08:44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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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우이주 (9536311E+5) 2020. 3. 12. 오전 11:20:24다들 오늘 하루도 힘내자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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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전 11:29:55어서 와요! 우이주! 우이주도 힘내는 하루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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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름 없음 (1212903E+6) 2020. 3. 12. 오후 1:31:59판이... 갈렸어...?
레이주 갱신!!XD 조금만 더 일하면 퇴근이야!!!! -
50 우이주 (9536311E+5) 2020. 3. 12. 오후 1:48:22레이주 부럽다... 일찍 퇴근이라니...(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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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엔도주 (3906339E+5) 2020. 3. 12. 오후 1:57:14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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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우이주 (9536311E+5) 2020. 3. 12. 오후 1:59:35엔도주 엇서오시라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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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엔도주 (3906339E+5) 2020. 3. 12. 오후 2:03:49안녕하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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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우이주 (9536311E+5) 2020. 3. 12. 오후 2:08:29반가우이!
아아 집에 가고싶다아... :3 -
55 우이주 (9536311E+5) 2020. 3. 12. 오후 2:09:28문서 작성하던거 응답없음 떴다... 진심으로 집에 가고싶어졌다...(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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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엔도주 (3906339E+5) 2020. 3. 12. 오후 2:10:15앗...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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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4:37:17갱신이에요!! 이제 자유다! 집이다! 완전히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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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엔도주 (3781698E+4) 2020. 3. 12. 오후 4:39:41수고하셨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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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4:40:58감사해요! 엔도주! 일단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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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레이주 (7203689E+5) 2020. 3. 12. 오후 5:00:38살려주세요 멀린...(???
예상보다 퇴근이 늦어지고 있워....(흐ㅡ릿) 갱신해... 이제 진짜 일 끝이다...(퀭 -
61 레이주 (7203689E+5) 2020. 3. 12. 오후 5:01:14저녁 먹고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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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5:03:49어서 와요! 레이주! 그리고 수고가 많으시네요. 조금만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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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6:20:48슬슬 저녁의 시간! 오늘은 뭘 먹을지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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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10:55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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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7:24:36어서 와요! 엔도주!! 그리고 터치하면서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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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7:24:40집갱이다! 다들 안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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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26:04안녕히가렞!
어서우이소! -
68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7:29:05다녀와 캡틴! 그리고 반가우이 엔도주!! :3
저녁을 먹어야하지만 귀찮으니 일단... 놀아야지(??? -
69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30:07이예! 신나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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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레이주 (0185911E+5) 2020. 3. 12. 오후 7:30:12노동요를 들으면서 일한다 신난다 메우 즐겁다 메우 일 좋다... 메우......(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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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7:30:46레...레이주...(토닥토닥) 일단 어서와...
신나는 놀이! 그러므로 일상을 구해볼까 :3 여유롭게! -
72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30:52앗...아아...힘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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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31:46일상이라... 간만에 해볼까아...
운동중이라 텀이 길테지만요! -
74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7:36:38운동이라니 굉장해...(링피트 방치중인 사람(?
텀은 나도 길 것 같으니 괜찮다우! :3 그럼 선레 다이스를 굴려볼까!
.dice 1 2. = 1
1 우이
2 엔도 -
75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7:37:03내가 선레인가... :3 그럼...
.dice 1 2. = 1 -
76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7:37:28흠흠 그렇군... 좋아 조금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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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37:52다녀우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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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7:51:09(낡고 지쳤다)
다들 안녕하세요오~ 갱신합니다~ -
79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52:15어서오스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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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7:52:54안녕하세요 엔도주~ 하루종일 좀 불안정이 심했던 느낌입니다.. 지금시간에 치킨을 시키면 좀 늦으려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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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53:55아이고...(토닥토닥)
저녁을 안드셨다면 드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
82 우이-어째서인지 또 기숙사 배경이 되어버렸다(머쓱타드 (8191702E+5) 2020. 3. 12. 오후 7:55:30창문을 작게 두드리는 듯한 소리에 문득 잠이 깼다. 천천히 들어 올리는 눈꺼풀이 이상할 정도로 무거웠다. 아니, 눈꺼풀만이 아니라 온몸이 그랬다. 힘이 들어가지 않는 건지, 아니면 어깨에 누름돌이라도 잔뜩 올려둔 건지, 묵직하게 느껴지는 몸을 일으켜서 창가로 시선을 향했다. 창문에 맺힌 물기와 간간이 바람이 불 때마다 투둑투둑 하는 소리, 그리고 물소리. ...비가 내리고 있었다. 어라, 지금 몇 시지... 빙글빙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머리로 핸드폰을 집었다.
"...저녁이네...“
평소보다 좀 거칠어진 목소리가 나왔다. 그 뒤를 따라 기침이 콜록콜록 나온다. 목이 따갑다. 머리는 잘 안 돌아가지만, 일단은 물이 마시고 싶다. 멍한 상태에서 더듬더듬 지팡이를 찾아 짚고 방을 나섰다. 으슬으슬 추운 게 열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가을이라 선선해진 걸 잊고 아무것도 안 덮고 선잠을 자서 그런가. 저번 마더 쉐도우전에서 찬 바람을 너무 쐰 탓인가. 생각은 많이 떠오르지만 멍한 머리가 처리를 따라가질 못한다. 느릿한 걸음으로 계단을 내려갔다. 평소보다 시야가 더 흔들린다. 비틀거리고 있는 걸까... 빨리 물을 마시고 돌아가야...
"...으앗, 위험했다... 와아...“
빨리 마시고 돌아가야지, 그렇게 생각한 게 잘못인가. 아주 조금 서두르려고 한 것뿐인데 발을 잘못 디뎠다. 다행히 옆의 난간을 잡고 넘어지진 않았지만, 지금 자세는 음, 객관적으로 봐도 굉장히 엉거주춤하고 이상한 자세임이 틀림없겠지. 부디 아무도 안 봤기를... 그렇게 바라며 다시 일어서서 내려가려고 하다가 멈칫했다. 계단이 훤히 보이는 로비 쪽에 누군가가 있었다. ...설마 본 건 아니겠...지... 한없이 흔들리는 동공으로 로비에 있던 사람을 쳐다봤다. 제발, 못 봤다고 해줘...
//오늘의 우이쟝은 골골 우이쟝... :3 -
83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7:56:07스바루주 어서와! 앗 치킨... 나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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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8:00:54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니 우이쟝이 아파하잖아! (동공지진) 아무튼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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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8:02:39이게 다 마더 쉐도우의 찬바람 공격(아님)때문이야! 캡틴 어서와! :3
우이: 그치만 그거 엔도 선배 공격으로 캔슬됐자나...
우이주: 그것도 얼음 공격이었으니 춥지 않았을까
우이: (납득)(?) -
86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8:03:31아무도 얼지 않았는데! 찬바람 조금 쐬었을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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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8:04:05다들 안녕하세요~
치킨.. 아. 근데 시키는 것도 귀찮아..(글러먹음) -
88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8:04:35찬바람만 쐬어도 어!! 감기 걸릴 수 있는 거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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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엔도 - 우이 (7350226E+5) 2020. 3. 12. 오후 8:04:51"나카하라?"
나카하라 우이에게는 아주 불행히도.(어쩌면 다행이게도) 엔도는 당신의 엉거주춤한 자세를 아주 제대로 목격하였다. 정확히는 우이가 비틀거리면서 내려가는 부분에서부터다. 우이가 놀라는 찰나 엔도는 계단 앞으로 와 있는 상태였다.
"어디 몸이라도 안 좋은거야?"
그렇게 말하며 성큼성큼 다가온다. 뭘 하려는걸까 그러한 생각도 들기전에 엔도는 우이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맞대려 하였다. -
90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8:04:53아 나도 저녁 먹긴 해야하는데...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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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레이 - 스바루 (0185911E+5) 2020. 3. 12. 오후 8:05:28“집의 본전에는 *신체도 있지만, 여기에는 그게 없으니까 단순한 기도 정도에 불과하지만 믿음을 이어가는 겁니다.”
*신체: 신이 모셔져 있는 성물을 일컫는 말.
레이는 제법 경건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물론, 이나리 신들이 그에게 했던 것을 생각하면 좋지만은 않았다.
“여우는 유부를 좋아하니까요.”
물론, 실제로 여우에게 유부를 주면 큰일 나는 법이다. 레이가 조용히 손을 맞잡고 기도하다가 천천히 눈을 떴다. 스바루가 눈을 뜰 때까지 기다린 것이다.
“저는 이제 슬슬 돌아갈 생각인데, 같이 갈 건가요?”
혹시, 다른 계획이 있는가 싶어서 묻는 건지도 몰랐다. 레이는 이제 텅 빈 봉투를 접기 시작했다. 바스락거리는 비닐 특유의 소리가 났다.
//막레로 쳐도 좋고 따로 막레를 줘도 좋아!!! 긴 시간 돌리느라 고생했어 스바루주!!!! -
92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8:06:49앗. 막레로 칠게요! 오랜 시간 수고하셨어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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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8:10:45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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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우이-엔도 (8191702E+5) 2020. 3. 12. 오후 8:15:09"엣, 잠, 뭐야 순간이동...?“
어질어질한 머리가 제대로 처리를 못 한 건지, 아니면 앞의 이 선배가 진짜로 순간이동을 한 건지. 아무튼, 누군가 있다는 것에 채 다 놀라기도 전에 계단 앞까지 다가온 엔도 선배를 보고 다시 놀랐다. 너무 많이 놀래서 머리가 처리를 못하겠어... 아무튼 어디 몸이라도 안 좋냐는 말에 뭐라고 대답할지 조금 망설였다. 괜찮다고 하기엔 아까 전의 모습을 보였으니 택도 없고, 아프다고 하기엔... 글쎄, 이 정도면 그냥 방에서 더 자고 나면 나을 것 같으니까 막 아픈 건 아닌데...
"아니 그냥... 아니, 으?“
성큼성큼 다가오는 것까진 봤는데, 잠시 생각에 빠진 사이에 너무 거리가 좁혀져서 당황했다. 아니, 진짜로 왜 코앞까지 다가오는 거지. 너무 당황해서 숨까지 참을 정도였다. 다행히 박치기는 아니었고 대충 이마만 맞대는 정도...라니 너무 가까워! 언제 여기까지 온 거야! 당황스럽다, 대체 뭐지? 아니, 설마 이거 열 재는 거야? 보통은 손으로 재는 거 아니야?
"...아니, 보통은 손으로... 하지 않아요 이거...?“
어질어질한 순간에도 끝내 이 딴죽만은 입 밖으로 내버렸다. 그나저나, 이마를 맞대니까 엄청나게 시원해졌다. 차가워, 시원해. 작게 '시원하다...'하고 중얼거려버린 것도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시원했다. 선배 몸이 차가운 편인가, 아니면 그만큼 내 이마가 뜨거운 상태인 건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살짝 눈이 감긴다. 아니, 여기서 자면 안 되는데. 다시 퍼뜩 눈을 뜨고 살짝 몸을 뒤로 뺐다.
"잠깐 자고 일어났는데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요... 환절기에 약하거든요..." -
95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8:15:26스바루주 레이주 일상 수고햇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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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엔도 - 우이 (7350226E+5) 2020. 3. 12. 오후 8:21:12"뜨겁네..."
엔도는 그렇게 말하며 이마를 떼었다. 남의 머리가 차갑게 느껴질 정도라면 상당한 열이다. 죽이라도 끓여 주어야 하는걸까? 아니 일단 우이를 방으로 돌려보내고... 응? 보통은 손으로 하지 않느냐고?
"달려오는 김에 한 번에 행동하려고. 딱히 어느쪽이든 상관 없지 않을까?"
엔도는 그렇게 말하며 우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쌀쌀해지기는 했으니까...일단 방으로 돌아갈래? 필요한거 있으면 가져다 줄테니까." -
97 우이-엔도 (8191702E+5) 2020. 3. 12. 오후 8:31:55"하아... 네..."
달려오는 김에 한 번에 행동하려고...? 아니 어느 쪽이든 열을 잰다는 목적은 같긴 한데... 아니... 머리가 안 굴러가 지금은... 반론을 하려고 해도 도저히 못하겠다. 그래서 결국 수긍하듯 대답만 해버렸다. 그나저나 그렇게 뜨거운가. 선배 몸이 차가운 거 아닐까. ...어떻게든 억지를 써도 지금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건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으니까, 딱히 뭐라고 할 수는 없네 또.
"아, 괜찮아요... 혼자서 할 수 있어요... 물 마시고 조금만 자면... 아, 오늘은 비가...“
비가 오는 날에는 혼자 방에 있고 싶지 않은데... ...어쩌지. 버퍼링이 잔뜩 걸리는 머리로 열심히 생각해보지만 영 답이 안 나온다. 생각하는 게 입으로 툭툭 튀어나오는 느낌이라 일단 입을 다물었다. 으음, 로비 소파에서 있으면... 유키랑 유우가 보면 걱정할 테니까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데. 역시 방으로 돌아가는 게 좋을까... 하지만 비가...
"...조금만 자고 일어나면 나아질 거니까...“
그러니까 물을 마시고, 조금 자고, 방을 나온다. 완벽한 계획이야.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계단을 내려가려고 했다. 일단 물은 마셔야 하니까. 원래 목적은 그거니까. 엔도 선배 덕에 너무 놀라서 잊어버린 감이 있지만, 아무튼. -
98 엔도 - 우이 (7350226E+5) 2020. 3. 12. 오후 8:38:39"무리하면 안된다니까?"
엔도는 정말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길을 막아선다. 비 오는 날에는...? 무언가 곤란한 일이라도 있는걸까?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아도 단서는 잡힐듯 말듯 하였다. 그러는 사이 우이는 계단을 내려가려 한다. 그리고 엔도는 더욱 적극적으로 막아서려 한다!
"물은 내가 가져올테니까..." -
99 우이-엔도 (8191702E+5) 2020. 3. 12. 오후 8:50:43내려가려는 길을 선배가 막아섰다. 아니, 쫌! 사람이 물 좀 마시겠다는데!! 몸이 아파서 그런지 울컥 짜증이 솟았지만 지금 내가 지팡이로 무장(?)하고 덤벼도 못 이길 거라는 사실을 아주 잘 알기 때문에 덤비거나 하진 않았고, 그냥 불만이 가득한 표정만 지었다. 하지만 물을 가져다 준다고 하는 말에 살짝 표정을 풀었다. 으음, 혼자서도 할 수 있는데... 그치만 가져다 준다면 뭐... 거절하진 않을래...
"...그럼 물... 주세요...“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게 이어진 말을 하면서 선배를 바라봤다. 너무 말이 이상하게 나와서 부끄러울 정도인데... 되도록 말을 하지 말까 그냥... 한 손을 들어서 내 볼에 대니 약간 뜨끈하긴 하네. 아무래도 정말 열이 제법 있는 모양이다. 어쨌든 그렇게 계단에 멈춰 서서, 살짝 난간에 기댄 상태로 가만히 기다렸다. -
100 엔도 - 우이 (7350226E+5) 2020. 3. 12. 오후 8:55:32"오케이."
그렇게 말한 엔도는 빠른 속도로 달려가 물을 가져왔다. 한 컵? 아니, 커다란 물통과 컵을 통째로 가져온것이다! 우이가 만약 어째서냐고 묻는다면 엔도는 이렇게 답할것이다. 방 안에 두고 생각날때마다 마시라고.
참고로 물의 온도는 미지근하였다.
"그러고보니 나카하라 아침 안 먹었지? 죽이라도 끓여줄까?" -
101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8:56:01윈도우 업데이트. 은근히 많이 하라고 뜨네요. 전에도 업데이트 한 것 같은데 또 업데이트라니. 주기가 짧은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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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9:02:06
>100
유키:(번뜩)
(이거 아님 -
103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02:59유키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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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우이-엔도 (8191702E+5) 2020. 3. 12. 오후 9:03:53"...그렇게 많이는 못 마셔요..."
보통 물 가져다 달라고 하면 한 컵 가져다 주지 않던가... 한 통과 물컵을 챙겨온 선배를 보며 잠시 멍해졌다. 뭐지? 펭귄은 물에서 살지만(아니다) 나는 물에서 살지 않으니까 그렇게 많이는 필요없는데. 자꾸 사고가 이상한 방향으로 튀어나가는 걸 애써 붙잡으면서 선배의 말에 살짝 눈을 크게 떴다.
"...에...? 죽... 선배가 만드는 거예요?“
죽을 사다줄까?라고 물으면 편의점이나 그런 곳에서 사오는 건가...싶은데, 일부러 끓여준다는 말을 고른 건 직접 요리하겠다는 뜻인가... 의외다, 라는 생각을 여과없이 얼굴에 드러내버렸다. 아, 아파서 그래 아파서... -
105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9:04:58유키쟝...?(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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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9:05:43>>103 >>105
유키:아무 것도 못 본 거예요. 아무 것도 못 본 거야. 알았지? 그러니까 밥은 굶지 마. (?? -
107 엔도 - 우이 (7350226E+5) 2020. 3. 12. 오후 9:07:29"방에서 계속 쉬는게 좋을테니까 말이야. 많이 가져온거라고? 자 방으로 가자."
엔도는 그렇게 말하며 우이를 방으로 보내고자 하였다. 올라가는 모습이 불안정하다면 물병과 컵을 계단에 놓고 부축하고자 하였겠지. 음? 어째서 놀라는걸까?
"죽 정도야 나도 끓일줄 아니까 말이야. 1인분 정도라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의외인가? 고개를 갸웃하는 엔도였지만 그것으로 기분이 상하거나 하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
108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9:07:51>>106
우이: (동공지진)
우이: ...밥을 굶으면 유키가 로보트를 타고 날아오는 건가...(????? -
109 우이-엔도 (8191702E+5) 2020. 3. 12. 오후 9:16:27"아아... 전 또... 네에...“
방에서 내보내지 않을 생각인가...! 어차피 방에 가서 잘 거니까 상관없지만, 자고 일어난 다음에도 못 나가는 건 아니겠지... 조금 멍한 상태로 천천히 다시 계단을 올라갔다. 살짝 비틀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지팡이가 있으니까 괜찮겠지. 아무튼 방을 향해 다시 걸어가면서 선배의 말을 듣고 살짝 선배의 표정을 살폈다. 아, 다행이다. 화나거나 하진 않은 것 같아.
"그렇군요... 저는 끓일 줄 모르니까, 제 기준으로 생각해서...“
사실 피죤 밀크라던가 생각하긴 했지만 그걸 말하면 진심으로 선배가 화낼지도 모르니까 봉인하자.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니까. 죽을 끓여준다고 하는 건 고맙지만, 사실 식욕도 입맛도 없어서 많이 먹지도 못할 것 같으니... 마음만 고맙게 받는 게 좋겠지...
"그치만 괜찮아요... 지금 입맛이 없어서..." -
110 엔도 - 우이 (7350226E+5) 2020. 3. 12. 오후 9:21:50"흐음. 그렇구나..."
의외로 가사일을 못하는가 싶었다. 물론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그건 그렇고 괜찮은걸까? 비틀거리는 우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몇 번이나 나설까 말까 하는것을 우이는 모르겠지. 방에 도착하였고 엔도의 귓가에 우이의 말이 들려왔다.
"그럼 일단 만들어 놓을테니까 나중에라도 먹자?"
아무래도 엔도는 우이에게 식사를 시킬 생각인 모양이었다. -
111 우이-엔도 (8191702E+5) 2020. 3. 12. 오후 9:32:27안 먹는다는 선택지는 아예 없는 건가... 순간 선배에게 소꿉친구가 겹쳐 보이는 환각을 본 것 같다. 잠깐 눈을 비비고 다시 선배를 보니 응, 역시 환각이었나봐. 하지만 어떻게든 식사를 시키겠다는 듯한 말은 환청이 아니었나보다. 방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정확히는 선배도 들어올 수 있게 문을 잡고 있으면서 말했다.
"아니... 그... 진짜로 많이 먹지도 못하고... 아마 보통 1인분도 다 못 먹으니까...“
라는 말을 해도 유키는 절대 안 봐주던데, 아마 선배도 그러겠지. 응... 일단 물통을 받아서 컵에 조금 따라 마셨다. 으, 살 것 같다... 조금은...
"그리고... 비 오는 날엔 혼자 있고 싶지 않으니까...“
죽을 만들려면 주방으로 가야 하고, 선배가 주방에 가면 나는 방에 혼자 남으니까... 차라리 같이 주방으로 이동한다면 모를까, 차라리 비가 오는 걸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다면 모를까, 차라리 그대로 쭉 자고 비가 그친 다음에서야 감기라는 걸 알았다면 모를까... 수많은 가정과 생각이 머리에 가득하지만 전부 말로 정리해서 말하기는 너무 어려웠다. 안 그래도 어지러운 머리가 터질 것 같아...
"...죄송해요 뭔가... 머리가 잘 안 돌아서... 말도 잘 안 나오네요..." -
112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34:38어느덧 1시간 30분이...! 슬슬 막레를 들고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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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9:35:26정말로 유키의 인상은 시골 할머니인 것인가. 그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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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36:08벌써 시간이 그렇게...! 슬슬 마무리 해야겠군 그래 :3 그럼 부탁할게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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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37:32>>113
그치만 유키는 정말 안 봐줄 것 같은 이미지라...(??
우이가 한 입 먹고 '배불러'이러면 도끼눈 뜰 거 같고... 군것질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고 잔소리할 거 같구...(??? -
116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9:40:52유키는 안 봐줄 것 같은 느낌...(?)
버즈 설정... 양쪽에서는 안되는 건가...(한쪽만 되는 건지 실험중) -
117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9:42:28물론 유키는 봐주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몸이 정말로 안 좋다고 하면 그건 봐준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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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엔도 - 우이 (7350226E+5) 2020. 3. 12. 오후 9:42:29"나카하라는 소식을 하나보네. 걱정마. 적게 만들어 줄테니까."
그렇게 말한 엔도는 들려오는 우이의 말에 부엌으로 향하려던 발걸음을 멈추었다. 어째서인지 나카하라 우이는 비가 오는날에 홀로 있는것을 싫어하는듯 하였다.
이유를 물을 필요는 없겠지.
엔도는 발걸음을 돌려 우이의 방으로 향한다.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렇게 말한 엔도는 우이의 방에 발을 디뎠다.
"...같이 있어줄테니까 나카하라."
아마 우이가 잠이 든다 하더라도 엔도는 비가 그칠때까지 나가지 않았겠지. 그렇게 비가 그칠때까지 엔도는 우이와 함께하였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
119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42:32버즈...! 혹시 버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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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9:43:01어.. 네. 제가 폰을 바꾼 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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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9:43:16수고하셨어요 엔도주랑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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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43:21근데 엔도가 우이 방에 들어가는걸 누군가가 본다면...
유키라거나 유키라거나...(?) -
123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43:34수고했어 엔도주!! 엔도 선배... 마지텐시...!(감동
근데 엔도가 우이 방에서 나오는 걸 유키한테 들키면 뭔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것 같다(??? -
124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9:44:22.dice 1 2. = 1
1.그리고 보았다고 한다.
2.그 날은 유우와 함께 학생회실에서 차를 마셨다고 한다. -
125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44:32ㅋㅋㅋ생각하는게 다 같군 그래ㅋㅋㅋㅋ
버즈 플러스... 어때? 괜찮아? 살까말까 망설이는 중이라... :3 -
126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9:44:33아무튼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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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44:58...봤다고...?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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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9:45:22유키:(내 소꿉친구의 방에서 저 선배가 나온 것에 대해서.)
유키:(........)
유키:(........) -
129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45:37세
상
에 -
130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46:11...유키랑 엔도의 일상이 기대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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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9:46:21근데 다갓님이 저렇게 하지만 보진 않았을 거예요. 유키도 유키 나름대로 스케쥴이 있긴 할 테니까. 사실 봤다고 해도 우이에게서 딱히 뭐라고 언급이 없으면 그다지 신경쓰지 않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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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47:34엔도를 희생해서 유키한테 우이의 상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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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47:39ㅋㅋㅋㅋㅋㅋㅋ쿨한 유키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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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9:47:58어..나름 만족은 하는데.. 제가(버즈가 아니라) 싸구려라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근데 예쁘긴 예뻐요(?) -
135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48:32우이: 아...안돼... 유키가 걱정하니까 말하면 안돼...!(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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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9:48:35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엔도주. 유키를 만나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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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49:36아닠ㅋㅋㅋ 뭐 나도 막귀니까 상관없을라나(??
버즈 블루컬러 이쁘더라구 :3 그래서 망설이는 중이야.. 지를까 말가... -
138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49:44오우...!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구!
일단 일상력 충전하는동안 렞께서 선레 주실 수 있나요? -
139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50:17이렇게 우이의 상태가 유키의 귀에 들어가게 되는 건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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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52:06몰라요. 걱정하게 할거에요.
우이쟝 보듬보듬 당하게 할거에요! -
141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53:24갸아악... 보듬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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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9:53:27선레야 상관없긴 한데 저 이후 상황으로 쓰면 되겠죠? 일단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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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엔도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53:55네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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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9:54:36일상일상... 나도 할까..(고민)
제가 갖고 있는 게 블루 컬러예욤~ -
145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9:55:29오오 블루.. 색 이쁘겠다아...
핑크가 나온다는 것도 본거 같은데 난 핑크보단 블루가 이뻐보이드라구 :3 -
146 호시카와 유키 - 기숙사 (4011829E+5) 2020. 3. 12. 오후 9:58:00비가 그칠 무렵, 유키는 기숙사의 문을 열고 돌아왔다. 오늘은 간만에 학생회실에서 유우와 시간을 보낸 그녀는 참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남매가 오붓하게 차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으니까. 다만 유우는 학생회실 일로 인해서 바로 기숙사에 돌아올 수 없었기에 자신만이 먼저 돌아왔다. 우선 방에 들어가서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는 맨 먼저 3층으로 올라섰다.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서 여성진들이 사용하는 3층 복도에 도착한 그녀는 망설임 없이 자신의 방을 향해 들어섰다.
".....?"
하지만 그 순간이었다. 우이의 방 문을 열고 나오는 이가 있지 않던가. 엔도 스스무. 그를 알아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조용히 그의 모습을 바라보던 그녀는 고개를 갸웃하다, 그에게 다가갔다. 그러고 보니 사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적은 거의 없었지. 확인할 것도 있었고, 물어볼 것도 있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스스무에게 태연하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엔도 선배. 어째서 선배가 3층에 있고, 왜 나카하라의 방에서 나오는지 일단은 물어볼게요. 나카하라에게 무슨 볼일이라도 있나요? ...이상한 짓을 했다거나,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선배에게 들은 여러가지 사안이 있어서, 조금 확인을 해둘까 해서요."
조용히 숨을 내쉬면서 그녀는 그를 올려다보았다. 딱히 둘의 개인 일에 대해 끼일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자신이 들은 것이 있으니 일단 확인 정도는 해서 나쁠 것이 없었다. 답을 요구하듯 그녀는 그를 조용히 바라보았고, 무언으로 눈빛을 섬뜩하게 빛냈다. -
147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9:58:26버즈랑 비슷한 색으로 핸드폰 케이스도 바꿨지욤...은 케이스가 흰색이라 덜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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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05:37코로나가 6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사를 보고 만 것이에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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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엔도 - 유키 (7350226E+5) 2020. 3. 12. 오후 10:05:55하늘에서 내리던 비가 그치고, 우이의 잠든 모습을 확인한 엔도는 우이의 방을 조심스레 나왔다. 겨우 잠든 만큼 괜히 깨지 않게 조심하려는 거겠지. 복도에 나와 죽을 만드려던 엔도는 성큼성큼 다가오는 유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호시카와, 안녕?"
태연한 인사에 마주 인사한 엔도는 유키의 째려봄과 추궁에 엔도는 볼을 긁적이며 사실대로 이야기 하였다.
"호시카와도 알다시피 나카하라가 비 오는 날에는 혼자 있기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고. 그래서 같이 있어준거였어."
별로 이상한 일은 하지 않았다고? -
150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0:06:22....안...안돼... 나 아직 딸기뷔페 못갔다고... 5월엔 코로나 끝나겠지 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안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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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유키-엔도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11:03"그렇긴 하죠. 확실히 나카하라는 그런 것이 있죠."
그 이유를 당연히 자신은 알고 있었지만, 그 이유를 굳이 입에 언급하진 않았다. 우이가 그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했다면 또 모를까. 자신이 굳이 그 이유를 말할 필요는 없었으니까. 애초에 남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그녀는 좋아하지 않았다. 특히 그것이 좋지 않은 이야기라고 한다면 더더욱. 일단 눈앞의 그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하지만 그 이유를 알고 있다면 굳이 저렇게 이야기를 하지 않겠지. 그렇게 결론을 내리면서 그녀는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납득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는 자세를 풀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수상쩍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나카하라가 그것을 부탁했나요? 만약 그렇다면 저는 더 말하지 않을게요. 적어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 이건 제가 나카하라에게 확인을 하면 확실하겠죠. 아무튼, 김에 하나만 더 묻고 싶네요. 엔도 선배."
어떻게 보면 이것이 본론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물어볼까 하다가 기회가 되지 않아서 물어보지 못한 것. 그것을 입에 담는 그녀의 눈빛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그저 싸늘할지도 모르는 눈빛으로 바뀌었다.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혹시 눈빛을 피하지 않는지 그것을 확인하려는 듯 올려다보면서, 조금도 눈길을 치우지 않고 계속해서 눈길을 고정시키면서 그녀는 스스무에게 물음을 던졌다.
"추격전. 펭귄 모자 씌우기, 강요. ...혹시 짐작 가는 거 있지 않나요? 엔도 선배? 없다면 없다고 해줘요. 제가 대신 말을 해도 될 테니까." -
152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10:11:26흐에에엑... 6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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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12:22어디까지나 기사 예측이니까요.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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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엔도 - 유키 (6013942E+5) 2020. 3. 12. 오후 10:17:37납득을 하였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인 유키의 모습에 엔도 또한 고개를 끄덕였다. 애초에 우이가 부탁하지 않았더라면...엔도는 그러한 사실도 몰랐을테니까.
아니지 정확하게 부탁한것은 아니지?
엔도는 유키의 섬뜩한 눈빛을 보았다.
...아니야 행동으로 보았을때 그것은 우회적으로 부탁한거야! 그렇다고 믿자!
"물론이야, 나카하라가 혼자 있자 있기는 싫다고 말하였는걸."
엔도는 속마음과는 달리 태연하게 말하였다. 이제 위기를 넘긴걸까...하지만 어림도 없지.
"..........................어."
엔도의 표정이 굳었다. -
155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0:18:5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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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0:19:00(흥미진진)(팝콘)(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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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엔도주 (6013942E+5) 2020. 3. 12. 오후 10:19:49어서오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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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20:28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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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0:20:52레이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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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0:21:40호오 아주 흥미진진한 상황이...!!!
다들 안녕하세요! -
161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10:23:59어서와요 레이나주~
으헤에에에... 잉여스러운데.. 일상이 굴리고 싶기도 한 모순적 상황..? -
162 유키-엔도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25:26"왜 여기서 어? 라는 답이 나오는 건지 너무 궁금하네요. 선배."
굳는 표정을 바라보는 유키의 눈빛이 번뜩였다 .어라고 말하는 것은 곧 부정하지 않는 것. 부정하지 않는 것은 최소 비슷한 일이 있다는 긍정과도 같은 것. 즉, 지금 이 상황은 자신이 확인하고자 하는 의문이 확실하게 풀리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나카하라의 일방적인 착각이 아니라 상대도 인지할만한 뭔가가 있었다는 것. 그 모든 것을 짐작하며 그녀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남기면서 빤히 스스무를 계속해서 바라보았다.
"변명할 시간. 얼마나 줄까요?"
1분? 2분? 아니. 5분? 말만 해요. 얼마든지 들어줄테니까. 사냥감을 눈앞에 둔 맹수처럼 쉽게는 놓아주지 않으려는 듯, 빤히 바라보는 모습이 참으로 집요했다. 쉽게는 보내줄 수 없다는 듯, 살며시 계단으로 통하는 통로를 자신의 몸으로 막으려는지, 자신의 위치를 옮기지만 여전히 그녀의 눈동자에는 그의 모습이 비쳤다. 완전히 자신의 몸으로 통로를 봉쇄하려는지, 그녀는 자세를 확실하게 잡았고 더 확실하게 물음을 던졌다.
"나카하라에게 왜 그러는 거죠? 무슨 이유가 있는 거죠? ...유우를 구해줄 때의 일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요. 그건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에게 모두 감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예요. ...나카하라는 선배가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그건 들은 제가 판단하겠어요. ...무슨 이유죠?"
어차피 시간 많잖아요? 우리? 말을 덧붙이면서 웃는 모습이 마냥 웃는 모습은 아니었다. 그 답을 요구하며 그녀는 입꼬리를 슬며시 올렸다. -
163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26:07저는 지금 일상을 굴리고 있기에...8ㅁ8 그리고 스바루주와 우이주와는 최근 많이 돌리기도 해서 일단 두 분보다는 다른 분들 위주로 돌리려고 생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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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0:26:38음... 나도 스바루주랑 돌린지 얼마 안 됐으니까... :3 이번엔 패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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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0:27:15그럼 저랑 돌리죠! 저도 일상이 하고싶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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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엔도 - 유키 (6013942E+5) 2020. 3. 12. 오후 10:32:42"저........그.........어....."
할 말이 없었다! 당연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자신의 행동은 일방적인 기행이니까! 엔도 본인도 자각은 하고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지? 1분? 2분? 5분?
아니아니 그런걸 생각할때가 아니야.
머리를 굴려라 엔도 스스무!
아 그래!
"나카하라한테 줄 죽을 만들어야해서 내려가야 하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면 안될까 호시카와...?"
아 그래! 는 무슨. -
167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32:54다른건 몰라도 이번 소풍 이벤트에서는 유우의 승마 일상을 해보고 싶어지네요. 일상이 안되더라도 독백은 꼭 쓰고 말테다. (그리고 귀차니즘 발동
다른 이들은 동물들과 어떤 일상을 즐길지 기대하겠어요! -
168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0:35:03양치기개한테 쫓기는 우이쟝...
양한테 들이받히는 우이쟝...
말한테 접근했더니 뒷발쿵쿵으로 위협을 당한 우이쟝...
예 맞워요... 실화 기반입니다...(?? -
169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10:35:35앗 레이나주랑!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여?(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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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엔도주 (6013942E+5) 2020. 3. 12. 오후 10:35:45안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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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10:36:54스바루주: 그런 데 가본 적 없어서 무리일까..
스바루: 와 승마!
스바루주: 스바루는 승마를 할 줄 알...겠지?(잘한단 말이냐는 건 나중에 정하자) -
172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0:37:47음... 원하는 상황은 없지만서도... 같이 오락실이라도 간다던가하는 상황은 어떠세요? 저번 바캉스 이벤트때 스바루랑 다른 게임 못해본게 생각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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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0:39:36>>168
아... 아니... 대체... -
174 유키-엔도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39:55"그 말. 변명할 말조차 없다는 뜻으로 발아들이면 되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빠져나가려는 것이 눈에 훤했다. 갑자기 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을 하면서 주제를 바꾸려고 하는 모습에 그녀는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면 안되겠냐는 그 말에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 와중에 죽이라는 말에 유키는 살며시 의아함을 표시했다. 애초에 그가 왜? 그런 느낌과 더불어 어째서 죽을? 이런 두 개의 의문을 표시하면서 그녀는 침묵을 지키다가 스스무에게 이야기했다.
"죽이라. 애초에 선배가 왜 나카하라에게 죽을 끓여주는 거죠? 나카하라가 죽을 먹어야만 하는 상황인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그건 제가 대신할게요. 죽 정도야 얼마든지 쉽게 끓일 수 있으니까요. 그 애도 제가 끓인 죽이 더 편할테고요. ...그러니까 답을 회피하지 말고 확실하게 얘기해주세요."
적어도 지금 상황을 놓칠 수는 없다는 듯, 확실하게 바라보다가 그녀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스스무와의 거리를 좁혔다. 그리고 고개를 올려 그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며 목소리에 찬 기운을 가득 실어 그에게 이야기했다. 그것은 좀처럼 볼 수 없는, 유키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드러낸 차가운 목소리였다.
"확실하게 얘기할게요. 변명조차 할 수 없는 행동이라면 남에게 하지 마세요. ...선배는 즐거워서 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유쾌하지 않은 것도 있는 법이에요. 추격전이라니. 그 애의 다리가 어떤 상태인지 알긴 하나요? ...물론 선배가 이유없는 괴롭힘을 하는 사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선배에게 있어서 즐거운 것이 다른 이들에게도 즐겁다는 법은 없어요. ...선배니까 알고 있겠죠? 그런 사실은?"
작게 한숨을 내쉰 후에, 그녀는 스스무에게서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묻겠다는 듯이 그를 향해 질문을 던졌다.
"마지막이에요. ...이유, 정말로 없어요?" -
175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10:40:25오락실.. 괜찮겠네요! 오락실에.. 으음.. 가자고 약속 잡은 걸로 하실래요. 아니면 우연히 만났는데 아 한번 가볼래? 로 하실래욤?
저는 전자가 좀 더 편하긴 한데.. 후자라던가 원하시는 거 있으면 맞춰 드려오~ -
176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41:00>>168 실화기반이라고요? (동공지진
>>171 ㅋㅋㅋㅋㅋ 그럴땐 다갓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177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0:41:15유키쟝 무서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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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0:43:33>>175
저는 후자쪽이 좀 더 편하지만 스바루주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사실 전자라도 좋아요. 레이나도 이제 먼저 약속을 잡고 놀러나가는게 설붕이 아니기때문에... 그럼 약속은 레이나가 먼저 잡았다고 해야겠네요! 저번 축제때 못놀았던걸 지금 놀자고 제안하는거니까... 선레는 다이스로 하실래요? -
179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0:44:14흑흑... 내가 만났던 모든 말들이... 내가 시야에 들어가면 뒷발을 쿵쿵 구르더라구...(흐릿
양은... 빨래..가 아니라 목욕시키다가 들이받히고...
사슴한테는 센베 안 준다고 허리 들이받히고... 이젠 추억이네 그려 호호호 -
180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44:35무, 무서워하지 말아요! 해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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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엔도 - 유키 (5429694E+5) 2020. 3. 12. 오후 10:45:44정론이었다. 묵직한 팩트 공격에 엔도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다 겨우 입을 열 수 있었다.
"네... 다음부터는 안 그러겠습니다..."
...존댓말이었다.
"그...나카하라가 감기에 걸린 상태라서 말이야. 식사도 안한거 같고 죽이라도 끓여줄까 싶어서..."
아무리 나라도 이런걸로 장난은 안 친다고...
주춤주춤 물러나며 말하는 엔도였다. -
182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10:46:20다이스도 좋겠네요.. 스바루 쟤가 번쩍번쩍하고 큰 소리 같은 걸 낯설어하는 편이라 웬만해선 약속 아니고는 잘 안 갈 것 같아서요..
선레다이스!
.dice 1 2. = 2
1.레이나
2.스바루 -
183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10:46:57오우. 그러면 약속을 잡았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써오겟습니다..
다이스 나만 싫어해..(?) -
184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0:47:02어...? 그럼 다른곳으로 가요! 잠시만요! 아직 써보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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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10:47:41어. 에?(급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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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0:48:35유키는(은) 묵직한 팩트를(을) 사용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엔도는(은) 큰 데미지를 입었다! -
187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0:49:25엔도 선배...(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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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0:49:52큰소리를 낯설어한다니 차라리 조용한데 놀 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나을지도... 오락실은 대개 시끌벅적하니까요. 다트나 보드놀이를 할 수 있는 카페가 좋으려나... 갑자기 제동걸어서 죄송합니다 스바루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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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10:50:21엔도 선배님...
스바루는 엔도를 뭐라 부르려나..도 선배?(뭐여 그건) -
190 스바루주 (1273207E+5) 2020. 3. 12. 오후 10:51:09음.. 그러면 약속을 잡았다.. 만 있고, 약속의 내용을 서술하지 않는 건 괜찮으려나요~ 괜찮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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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유키-엔도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51:12"감기라. ...그런가요?"
하긴, 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는 감기에 걸리기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납득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말로 추정할 때, 아무래도 그 모든 행동은 장난인 모양이었다. 그래. 장난. 칠 수도 있지. 도를 넘어서지 않으면... 다음부터는 안 그러겠다는 그 말에 알았다는 듯 납득하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대화가 완전히 끝난 것은 또 아니었다.
"감기라고 한다면 더더욱 제가 이후를 맡을게요. 선배는 쉬어도 괜찮아요. 계속 옆에 있었을 것 같으니까요. ...이후는 제가 옆에 있을테니까 걱정하지 말고요. 유우도 있으면 좋겠지만, 유우는 지금 이 시기가 가장 바쁘니까요. 학교 축제 관련으로 해야 하는 것도 많고, 소풍 관련으로 검토해야 할 것도 많을테니까요. ...일단은 고맙다고 해둘게요. 나카하라를 걱정해주는 것은."
방금 전의 분위기를 해체하면서 그녀는 무슨 죽이 좋을지 잠시 생각했다. 우유를 넣어서 조금 부드럽게 만들어볼까.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그것은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보고 결정해야겠다고 생각을 마쳤다. 그리고 동시에 스스무를 바라보면서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했다.
"나카하라에게 수영을 가르쳐줬다고 했던가요? ...그 애의 입에서 나쁜 이는 아니라는 말을 들었어요. 저도 일단은 그렇게 생각해요. 그 애. 조금 사정이 있어서... 그게 뭔진 말할 수 없지만 아무튼, 저와 유우 이외에는 친분이 있는 이가 적어요. ...가능하면 친하게 지내주세요. 장난은 자제하더라도."
자신과 유우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이전부터 그녀가 우이에게 계속 이야기하던 것들이었다. 이렇게 조금 부탁을 한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녀는 마지막으로 스스무에게 말을 이었다.
"다시 한 번 고마워요. 그 애. 신경 써줘서. 남은 것은 제가 할테니까 선배는 이제 쉬세요." -
192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0:51:14엔짱 선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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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0:52:08슬슬 막레를 남겨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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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52:38네! 편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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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0:53:26유키쟝... 엄마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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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54:07유키:동생이 둘 같다고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야. 실제로는 동갑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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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0:55:18우이: 유우는 몰라도 확실히 유키는 연상같이 느껴질 때가 있어...(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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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0:56:03아무튼 무사 리버스 루트(?)는 피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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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스바루-약속장소 (1273207E+5) 2020. 3. 12. 오후 10:56:41"응응.. -시에... -에서..."
스바루는 레이나와 약속을 잡았습니다! 같이 놀자.. 라는 내용으로 줄일 수 있는 약속이었지요. 메이쨩이랑 약속약속~ 그러고보니 메이쨩이랑 불꽃놀이 봤었던 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 라고 생각하면서 가을에 가까워져서 옷을 그나마 예의바르게 차려 입을 수 있다는 둥.. 이라면서 가벼운 코트와 슬림해 보이지만 생각보다는 편한 옷차림으로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조금 기다리려고 합니다. 레이나를 만난다면.. 음.. 안녕 메이쨩! 이라며 반갑반갑~ 이라고 말을 할지도 몰라요?
"머리카락이 달라졌네~"
가볍게 말하고는 나도 곧 머리카락 잘라야 하는데.. 라고 중얼거립니다. 확실히 원래의 머리카락 길이로 돌아오면 회색 톤이 많이 잘려나갈 정도로 길어지긴 했을까요.
약속장소는 어디일까요. 카페? 역전? 아니면 로비? 어디든 상관없었겠지만서도.. -
200 엔도 - 유키 (5429694E+5) 2020. 3. 12. 오후 10:57:17"...그럼 호시카와에게 부탁하도록 할게. 나카하라의 취향은 호시카와가 더 잘 알테니까."
엔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쪽이 우이에게는 더 좋겠지. 유키가 자신보다는 손재주가 더 좋을듯한 느낌도 한 몫 하였다.
"그렇게 큰 일도 아니었는걸."
더 이상 누군가가 상처입는건 싫으니까 말이야
"그럼 슬슬 내려가 볼게. 수고해줘 호시카와."
엔도는 그렇게 말하며 느긋히 자신의 방으로 향하였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
201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0:58:02음... 그럼 어디로 가야할까... 시끌벅적하진 않지만 놀거리가 있는 곳... 스바루주는 어디로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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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0:58:32엔도주랑 캡틴 둘 다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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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0:59:16이걸로 엔도의 장난기도 줄어들었으려나요...
기행은 멈추지 않겠지만요. -
204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0:59:59두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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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1:00:10장난기가 줄어든 엔도라니... 상상이 안 돼... 마치 엔도에게서 펭귄을 뺀 게 상상이 안 되는 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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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스바루-약속장소 (1273207E+5) 2020. 3. 12. 오후 11:01:18어.. 보드게임 카페나.. 방탈추..아니 이게 아니라.. 뭐지. 약간 레트로 감성의 오락실이요..? 아니면 고양이 카페(??)(이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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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01:43사소한 장난은 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우이한테는 추격전같은 장난은 걸어오지 않을거에요.
유키 무서워... -
208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01:58그럼 보드게임 카페로 갈까요? 답레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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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스바루-약속장소 (1273207E+5) 2020. 3. 12. 오후 11:02:11수고하셨어요 엔도주, 캡틴~
그냥 오락실로 가셔도 괜찮아욤! 좀 피곤하다.. 일 뿐이지 설마 거기서 픽 쓰러지진 않아오(?) -
210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1:02:51우이: (엔도 선배가 안 쫓아와...?)(엔도를 빤히)
우이: ...선배... 어디 아파요...?(걱정(? -
211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05:49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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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05:59일상 수고했어요! 엔도주! 그 와중에 스포문구가 보이는군요.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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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07:33허어...이걸 알아차리시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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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우이주 (8981898E+5) 2020. 3. 12. 오후 11:07:42스포....(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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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10:04허어 왜 그렇게 시선을 주십니까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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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10:50캡틴의 눈은 쉽게 속일 수 없어요. 낄낄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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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스바루-약속장소 (1273207E+5) 2020. 3. 12. 오후 11:11:11스포문구...(처음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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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13:45캡틴의 내공은 도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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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14:36"미안... 많이 기다렸어?"
저멀리에서 검은 단발머리 소녀가 아주 급하게는 아니지만 빠른 걸음으로 스바루에게 다가왔다. 그녀는 스바루의 인사에 멋쩍은 미소로 답하며 미안한 기색이 역력한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그래서인지 만나자마자 사과부터 꺼내던 그녀는 스바루가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언급하자 부끄럽다는 듯 머리를 매만지며 물었다.
"응... 그치? 잘랐거든... 괜찮은 것 같아? 너무 짧은게 아니려나..."
반애들도 놀라더라고... 정말 메이오미야가 맞냐고. 수줍게 마냥 머리카락을 손으로 꼬던 레이나는 그것이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새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안경도 벗고, 치마랑 머리카락도 예전보다 짧아지고, 말투랑 성격도 많이 변했으니까 놀라는게 당연하다. 사실 이게 원래 내 모습에 가깝지만 말이지...
"어디로 갈래? 요근처에 새로 생긴 보드게임 카페랑 방탈출 카페가 있다는데... 아니면 고양이 카페도 있고..."
지금 보니 다 카페네... 아직 반애들과 말을 터가는 단계이다보니 정보통이 적어 어느 카페가 괜찮은지 알 수 없었기에 그녀는 속으로 굉장히 고민하고 있었다. 먼저 놀자고 연락했는데, 맛없는 음료가 나오는 카페면 곤란하니까... -
220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15:53스포문구라니, 그걸 알아챈 캡틴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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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16:34그래도 피곤한것도 좀 걱정되니까 이번엔 조용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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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레이주 (0610167E+5) 2020. 3. 12. 오후 11:16:48스포문구가 있었다니...!!!
핫챠 갱신! -
223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16:59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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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17:15어서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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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17:28.dice 1 2. = 1
1.유키
2.유우 -
226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17:44.dice 1 3. = 2
-
227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18:18어서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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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18:29(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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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11:19:11(팝그작팝그작)
레이주 엇서와! :3 -
230 스바루-레이나 (1273207E+5) 2020. 3. 12. 오후 11:20:11레이나가 오면서 기다렸냐고 하자, 아니아니. 나도 조금 전에 온 걸! 이라고 답하려 합니다.
"메이쨩이 무슨 머리를 하던 메이쨩인걸. 머리카락이 짧아도 귀엽네~"
라고 말하면서 그치만 확 바뀌니까 뭔가 달라 보여. 으음.. 당연한 거지만.. 이라고 잠깐 중얼거리고는 레이나를 바라보려고 합니다.
"고양이 카페도 좋지만... 보드게임 카페도 좋은 거 같아!"
그 때.. 바캉스 때 게임같은 거 좀 더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라는 것도 있고.. 라고 말하면서 약간 희미한 웃음을 띠려는 것 같네요.
"시끄럽거나 번쩍번쩍하는 건 좀.. 낯설긴 하지만 오락실도 괜찮아."
라고 덧붙이기는 하지만 약간 자신없어하는 얼굴일 겁니다. -
231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20:12유키의 TMI 방출 시간!
1.전에 일상에서 언급이 된 적이 있긴 한데 유우가 유괴를 당하기 바로 직전. 페르소나의 힘이 있던 유우를 질투하던 유키는 일부러 유우를 따돌리고, 혼자 저택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그 직후 와일드가 그곳을 방문했고 유괴사건이 벌어졌어요. 이 때문에 유키는 그게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2.유우와의 사이가 마냥 좋냐라고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가끔 현실 남매처럼 티격태격 싸울 때도 많답니다. 물론 대부분은 유키가 절대로 굽히지 않기 때문에 유우가 먼저 굽히지만요. -
232 스바루-레이나 (1273207E+5) 2020. 3. 12. 오후 11:20:35어서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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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11:21:25호오호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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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21:33호옹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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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34:48"에, 에이... 장냐이 심하네! 얼른 가자. 그럼 보드게임 카페로 가는거지?"
머리에 대한 칭찬이 들어오자, 레이나는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손사래를 쳤다. 대충 얼버무리며 화제를 돌리던 그녀는, 스바루가 바캉스 때의 이야기와 오락실을 언급하자 자신도 그때 스바루와 축제에서 더 많은 게임을 하지 못한것이 생각나 문득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츠이 군이 괜찮다면 오락실도 좋을텐데...
"저... 그럼, 나중에 오락실 같이 갈래? 시끄럽긴 하지만, 재밌는 것들도 많이 있어. 대전격투게임이나, 슈팅게임이나, 펌프같은 리듬게임... 아, 야구공을 타자처럼 배트로 칠 수 있는 게임도 있어!"
다만 스바루의 묘하게 자신없는 얼굴을 보니 고민이 들었다. 정말 데려가도 괜찮을까? 사실은 시끄러운걸 싫어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던가, 너무 사람이 많은 곳에 있으면 공황 상태에 빠진다던가...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자신없어하는 얼굴을 보니 이런저런 무거운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 미안. 자꾸 내 할말만 늘어놓아서... 그럼, 갈까?" -
236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35:58그렇군요... 그렇기에 유키는 자신의 탓도 아닌데 죄책감을 가졌던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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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호시카와 유우 - 혼자만의 시간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38:22가끔 일을 하다보면 혼자 남을 때도 있었다. 부회장, 회계, 서기나 그 외 기타 임원들이 할 수 없는 일이 있었으니까. 그런 것은 보통 회장이 혼자 처리해야 하는 일이었고, 유우는 학교에 남아, 정확히는 학생회실의 자신의 자리에 남아 혼자 일을 하고는 했다. 지금 같은 시기는 더더욱 그러했다. 가을 소풍에 대한 안건도 있고, 한 달 뒤에 있을 축제에, 그 이후에 있을 인수인계까지.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았다. 일학기보다 이학기인 지금이 더 바쁘다고 느낀다면 그건 절대 기분 탓이 아니었다. 책상 앞에 쌓여있는 서류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었고 그는 다즐링이 담긴 찻잔을 가볍게 흔들며 그 서류를 바라보았다.
학생회장, 호시카와 유우.
그에게 요구되는 것은 많았다. 호시카와 가문의 사람이래. 일을 잘하겠지? 엄청 슈퍼맨일거야. 못하는 것이 없겠지? 안 그러겠어? 호시카와 가문의 사람이잖아. 그런 말들이 수도 없이 들려오고, 자신과 친해져서 떡고물을 받아먹고자 하는 이들도 많았다. 자신이 유키처럼 마음이 냉철하면 그런 이들을 처내겠지만, 자신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물론 쉽게 이용되거나 할 생각은 없지만 귀찮게 자신에게 달라붙는 이들을 다 떨어뜨리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이 잔의 내용물에 비쳤다. 가볍게 흔들리는 내용물에 비치는 제 얼굴이 흔들리자 그는 쓴 미소를 지었다. 호시카와 가문은 그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러운 것이나, 그 빛으로 인해 생긴 그림자는 상당히 어두웠다.
불행. 불운.
자신은 행복한 것일까. 아니면 불행한 것일까. 그 답을 쉽게 짐작하기 힘들 정도로 그가 앉은 자리는 여간 피곤한 자리가 아니었다. 그에 대해서 불평을 하지 않는 것은 그의 오랜 버릇 중 하나였다. 자신의 누나인 유키조차 불평을 하지 않는데, 그보다 부담이 덜한 자신이라고 어떻게 불평을 하겠는가. 애초에 불평과 불만을 내뱉는 것이 그에게 있어선 익숙하지 않았다. 그것은 오랜 친구를 상대로도, 가족을 상대로도 마찬가지였다. 어쩌면 두려운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말을 하는 것으로서, 향하게 될 누군가의 시선이, 다른 이들의 시선이. 그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겁쟁이였다.
"........"
코 끝이 유난히 어렸다. 작게 한숨을 내쉬며 그는 근처에 있는 티슈를 뽑아 돌돌 감았다. 코 끝을 막으니 절로 어린 기운이 콧 속에 조금 더 멤돌았다.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보다는 낫겠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 아무런 사고가 없이 그저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었다. A를 입력하면 B라는 반응이 나오는 기계처럼 그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사고방식이었다. 학교 축제 때는 아마 자신은 축제를 즐기지 못하고 사고가 없는지 학생회 멤버들과 돌아다니는 일이 잦을 것이 분명했기에, 그나마 마음껏 쉴 수 있는 시간은 조만간에 있을 소풍 뿐이었다. 동물 농장이라고 했던가. 말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 날은, 그냥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말고 말을 타며 모든 것을 잊어버릴까. 그런 생각을 잠시. 복잡한 것들을 다 잊어버리고, 그저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싶다는 충동을 잠시.
"가능 할 리 없겠지."
호시카와. 그것은 곧 주박이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되면 그것을 유난히 강하게 느꼈고 그 결과물은 쓴 미소로 번졌다. 표출하는 것도, 표현하는 것도 결국 망설이다가 그만두게 된다. 제 아무리 가까운 혈육인 유키라고 할지라도. 묻어두는 것이 그에게 있어서는 차라리 편했다. 그 이후의 두려움을 대면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이가 용기가 있다고 했던가. 자신은 아직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
"적어도, 마지막까진..."
모든 것을 마무리 짓는 그 순간까지 자신은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느끼며 그는 아린 기운을 넘기며 서류를 바라보았다. 아직 해야 할 일이 산더미였고, 자신에게 요구되는 것도 산더미였다. 자신은 호시카와 유우. 호시카와 가문의 피를 이은 자제였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그는 인지했다. 많은 것에서 해방이 된 것과 동시에, 많은 고민거리가 자신을 감싸고 있다는 것을. 그것만은 자신이 생각해야 했지만, 아직 그에겐 시간이 필요했다.
/유우가 안 나온지 정말로 오래 되었기에 그냥 요즘 얘는 이렇게 학생회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라는 느낌으로..한 편! 아직 살아있습니다. 일한다고 바쁠 뿐이지. -
238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11:39:28유우쟝... 고생이 많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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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42:01유우... 이런저런 고민도 고생도 많군요... 이게 현재진행형이라니 서글프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고있어요!
-
241 스바루-레이나 (1273207E+5) 2020. 3. 12. 오후 11:42:18"장난일 리가 없잖아~ 나는 음.. 가족들에 비해선 솔직한 편에 속하니까."
"그러니까 메이쨩은 귀여운걸!"
라고 말하먼서 보드게임 카페 란 것에 방 안에 들어가서 있는 걸까. 아니면 공개되어 있는 곳에서 다같이 하는 걸까.. 라고 마구마구 상상한 걸 말해보려 하네요. 호기심을 담은 눈이 깊게 반짝일지도.
"나중에 가는 거라면 괜찮아! 익숙하지 않은 것 뿐이니까.."
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확 끌고 가면 당황할지도? 정도겠지? 라고 말을 이으며 자기 할 말만 늘어놓는다는 것에 고개를 저으며 아냐 재미있는걸~ 이라고 덧붙이고는 가볼까나~ 라고 밝게 말하고는 어디로 가면 되려나. 하고 한 발짝 내딛은 다음에 말할지도요?
스바루는 제대로 된 방향을 찾았을까요?
.dice 1 3. = 1
1.참 잘했어요! 그 방향입니다.
2.거기는 고양이 카페 방향이에요!
3.완전 반대인데요. -
242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42:50오오...!!! 길찾기 신동...!!!!
-
243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43:47240은 제 이름 미스가 있었기에 하이드! 아무튼 학생회장은 여러모로 많이 바쁜 거예요! 축제때도 아마... 놀기보다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순찰에 집중할 것 같고.. (??
그러니까 유우의 메이드 복장은 없습니다. -
244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43:55>>235
아앗... 오타가... 창피해... 당연한 말이지만 장냐이는 장난이 입니다... -
245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11:45:34>>243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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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46:19왜 충격이에요! ㅋㅋㅋㅋㅋ 학생회장이 메이드 복장을 입고 순찰을 돌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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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46:31>>243 메이드복을 입혀서 순찰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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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엔도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46:52>>246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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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46:59>>247 이 발언이 나올 것 같아서 >>246으로 카운터를 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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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스바루-레이나 (1273207E+5) 2020. 3. 12. 오후 11:47:27크읏.. 유우의 메이드 복장이 없다니... 이번에야말로 니시쨩이 활약해야 할 ㄸ(아무말)
스바루: 저...전 물러날게요!
스바루주: ㅎㅎ.. 클래시컬이 좋니. 미니가 좋니 일본풍이 좋니?
스바루: 꺄아악! -
251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11:47:42어째서지.. 학생회장은 모든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 그 누구보다도 메이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직책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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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49:13>>250 ㅋㅋㅋㅋㅋㅋㅋ 스바루는 메이드 복 확정인건가요!
>>251 부회장이 눈에 불을 켜기 때문에 있을 수 없어요. (??) 아마 당시의 유우는 세미 정장 차림으로 돌아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좀 격식이 있는 느낌으로. -
253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11:50:40부회장도 입히면 되잖아!!! 학생회 모두가 메이드복을 입으면 해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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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53:20가족들에 비하면? 가족이라는 말에 잠시 호기심을 가졌지만, 이것 또한 그의 사생활일테니 캐묻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래도 츠이 군의 가족이니 꽤 솔직한 사람들 아닐까? 비교적 덜 솔직하다는 것도 어쩌면 츠이 군 입장에서 내린 결론일지도 모르고... 아니면 대대로 명문가로 이름 높았으니, 반대로 어지간히 까다로운 사람들일지도 모르겠네... 아, 이제 그만. 더 이상 추측하거나 생각하는건 실례야.
"어, 한번 와봤어?"
처음 가보는 길이라 방향을 잘 찾을지 걱정이였는데, 덕분에 쉽게 도착할 수 있겠네. 꽤 놀랐는지 그와 거리를 번갈아보다, 핸드폰 지도에서 제공한 사진대로 생긴 간판을 찾기 위해 고개를 들었다. 음... 아! 저깄다. 들어가자! 카페 이름 위에 보드게임 카페라고 작게 써져있는 간판을 찾자 레이나는 스바루에게 가까이 오라는 듯 손짓했다.
"와... 사실, 보드게임도 꽤 오랜만이야. 한 7년 만인가?"
보드게임은 10살때 친구랑 마지막으로 해봤으니까... 벌써 10년이 다 되가네... 잘할 수 있으려나? 살짝 능청부리는 투로 스바루에게 말을 건네며, 장난기가 도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
255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53:38미라이:와. 그거 진심으로 말하는 거예요?
칸나:......(짜게 식은 눈)
서기:(시선회피) -
256 레이나주 ◆mgiYYLvERI (3235979E+5) 2020. 3. 12. 오후 11:54:25메이드 유우가 없다니! 탄핵이다!(????
장난입니다... 하지만 세미정장 유우도 많이 기대되는걸요? -
257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11:55:48>>255
왜 그런 눈으로 보는 거지...? 학생회 모두에게 바니걸을 입히자!라던가 학생회 모두에게 비키니를 입히자!보다는 덜 정신나간 소리 같은데...(????(제정신이 아님 -
258 레이주 (0610167E+5) 2020. 3. 12. 오후 11:56:26하나미야 레이 의 이능력은 [ 신수 소환 ] 이며 패널티는 [ 몸이 어려짐 ] 입니다.
#그_아이의_능력과_부작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35411
앗 레이답다!! 어려진다니... :3c
다들 하이하이야! 멍하네에... ;3 -
259 ◆2wTOlAOK9E (4011829E+5) 2020. 3. 12. 오후 11:58:18>>256 ㅋㅋㅋㅋㅋㅋ 그냥 픽크루 이미지에서 세미 정장 차림이 다일지도 몰라요!
>>257 칸나:지금 이 순간, 저는 작년처럼 선도부원으로서 활동하도록 하겠어요.
>>258 어서 와요! 레이주!! 신수 소환이라니! 멋지겠다! -
260 우이주 (8191702E+5) 2020. 3. 12. 오후 11:59:56>>259
우이주: 핫하!! 잡을테면 잡아보시지!!!
우이: ...이거 설마 내가 대신 잡힌다는 그런 불길한 흐름은 아니겠지(흐릿 -
261 스바루-레이나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01:00"어.. 아니? 처음이야!"
나에게 길을 잘 찾는 재능이 있나~ 라고 말하긴 하지만.. 글쎄요. 그냥 보통 수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 건 넘기려 합니다. 손짓하자 레이나를 향해 다가가려 합니다.
"7년 만이야? 나는...음.. 최근에 한 게 체스였나.. 바둑이었나~ 장기였나.."
잘 모르겠네. 그치만 아주 처참하게 져버렸으니까.. 이라고 장난기 있는 미소에 비슷하게 장난기 있는 미소를 지으며 말하려 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기는 하죠. 우수한 이들 사이에서..니까요. 아니면 멍청해보이는 걸 보이기 위해 못한다거나?
"메이쨩은 무슨 보드게임 좋아해?"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구조는 방에 가까울까요? -
262 우이주 (8405205E+5) 2020. 3. 13. 오전 12:01:05앗 레이주 다시 어서와! 그리고 몸이 어려진다니... 멋진 패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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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레이나주 ◆mgiYYLvERI (8297985E+5) 2020. 3. 13. 오전 12:02:44갑자기 풀어보는 tmi: 전에 썼던 독백에서도 나오지만, 레이나의 자세한 가정사는 몰라도 그녀가 연예인의 자식이란걸 눈치챈 아이들은 중학교때건 고등학생때건 꽤 있어왔습니다. 다만 연예인의 자식이라기엔 너무 숫기없고 수더분한 모습이라 대부분은 동명이인이겠거니~ 하고 넘겼죠...(레이나가 필사적으로 부정한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젠 다시 어렸을 적의 활기찬 모습으로 변했으니, 수상쩍게 여기는 아이들도 있을겁니다. 물론 레이나는 끝까지 부정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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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스바루-레이나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02:49어서와요 레이주~ 몸이 어려진다니... 그거 적당히기만 하면 나쁜 건 아니게 보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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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스바루-레이나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04:11스바루 의 이능력은 [ 쉐도우 컨트롤 ] 이며 패널티는 [ 시공간 뒤틀림 ] 입니다.
#그_아이의_능력과_부작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35411
....그렇다. 스바루가 페르소나 F의 흑막이었던 거시다!(???) 그리고 부작용으로 이때서야 시트가 내진 거시다!(???) -
266 레이주 (5550953E+5) 2020. 3. 13. 오전 12:05:55레이쟝이 소환하는 신수는 에리스, 이나리 신들 둘 중 하나겠지!(완전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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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레이주 (5550953E+5) 2020. 3. 13. 오전 12:06:22아아아아앗... 이렇게 스바루가 흑막이 되는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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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2: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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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우이주 (8405205E+5) 2020. 3. 13. 오전 12:06:41나카하라 우이 의 이능력은 [ 공간왜곡 ] 이며 패널티는 [ 시공간 뒤틀림 ] 입니다.
#그_아이의_능력과_부작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35411
호우... 블랙홀이라도 만드는 건가 :3 -
270 우이주 (8405205E+5) 2020. 3. 13. 오전 12:07:13>>268
세상에... 너무... 귀여워...(쓰러짐(? -
271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2:08:07>>260
.dice 1 2. = 2
1.그리고 잡혔다.
2.그리고 놓쳤다.
>>263 과연... 밝히고 말고는 사실상 레이나의 자유니까요! 일단 유키와 유우는 그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는 느낌이에요. 그렇기에 유우도 전에 일상을 할 때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식으로 말을 하기도 했고요.
>>265 이럴수가. 스바루가 흑막이었다니!! (??
>>266 엄청나게 짱 멋질 것 같다구요! 그 소환 장면! -
272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2:08:47>>269 말 그대로 블랙홀이군요.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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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우이주 (8405205E+5) 2020. 3. 13. 오전 12:09:47>>265
그럼... 스바루가 종말의 존재...?(동공지진(?????
>>271
우이주: 핫-하하하하!! 날 잡기엔 2억광년은 이르다!
우이: ...그거 길이 단위 아니야? -
274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2:14:03>>273 아무튼 11월 일상 이벤트는 두개로 할까 생각 중이에요. 할로윈으로 2주를 끌기는 아무래도 조금 오버일 것 같으니 하나를 더 추가하는 느낌으로?
-
275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8297985E+5) 2020. 3. 13. 오전 12:15:31"어, 그럼 할리갈리나 모노폴리는 해본 적 없어?"
난 반대로 이런건 어렸을때 많이 해봤는데, 바둑이랑 체스는 예전부터 잼병이였거든... 그래서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가르쳐줘도 이긴 적이 한번도 없었다니까. 애들 정서나 지능 교육엔 좋다지만 복잡하고 지루해서 흥미가 영... 어렸을때 바둑을 배웠던걸 생각하자 생각만으로도 질렸는지 입술을 살짝 삐죽이며 손사래를 쳤다.
"나는... 부루마블? 주사위 게임같은게 좋아."
비록 가짜 돈이지만 돈 버는게 꽤 재밌더라고! 물론 빼앗기면 울고 싶지만... 돈이 이래서 참 무섭다니까?
"아, 음료부터 시켜야지... 나는 딸기요거트스무디랑... 츠이 군은?" -
276 스바루-레이나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16:25종말의 존재다! 딱 3글자라던가(?)(아무말이다)
이제 황도 12궁으로 마더 쉐도우를 리파인해버린ㄷ..(?)(아무말입니다) -
277 우이주 (8405205E+5) 2020. 3. 13. 오전 12:16:37오오... 11월엔 일상 이벤트가 두개라니 벌써부터 설레는 것...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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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레이나주 ◆mgiYYLvERI (8297985E+5) 2020. 3. 13. 오전 12:17:13스바루가 흑막이라니... 그 순진한 모습도 연기였던건가...! 츠이쥬우시 군!(스바루: ????
>>168
귀여워....!!!!! 메이드 학생회장 최고...!!!!! -
279 레이주 (5550953E+5) 2020. 3. 13. 오전 12:19:05픽크루 유우!!!!(야광봉)
끄으으 졸립다다.. 난 가볼게... :3 -
280 레이나주 ◆mgiYYLvERI (8297985E+5) 2020. 3. 13. 오전 12:19:19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
281 우이주 (8405205E+5) 2020. 3. 13. 오전 12:19:29레이주 잘자~ :3
-
282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2:20:23>>276 놀람게도 종말의 존재의 본명도 3글자.. (빤히
>>277 ㅋㅋㅋㅋㅋ 그 중 하나는 아무래도 차후 스토리가 쭈욱 이어지는 것을 감안해서, 마더 쉐도우와 결전을 치루기 전 마지막 시간이라는 느낌의 이벤트가 될 것 같네요. 말 그대로 마지막 쉐도우 전이 끝나면 일상 이벤트 없이 그냥 쭈욱 스토리가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니까요. 캡틴을 죽어나갈 예정이에요.
>>278 다른 캐릭터들이 훨씬 귀엽다고 생각하지만요! -
283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2:20:34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
284 스바루-레이나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22:08"아. 할리갈리는 해본 적 없고...모노폴리는.. 형이 부도덕하다면서 하지 말래서.."
사실 실제로 영국 왕실에선 부도덕하다고 하지 말라고 한다지만.. 이라고 생각하고는 뭐.. 나 정도는 해도 괜찮겠지. 우리 집안이 영국 왕실도 아니고! 라고 말하면서 혀를 살짝 내밀려 합니다.
"부루마블은 한 적 있었으려나.."
"으음. 어쩌면 메이쨩이 스승님이네~ 게임 스승님~"
이라고 밝게 말하려 하고는 음료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다가 으음.. 고르기 힘드네.. 라면서도 생딸기치즈라떼를 시키려 합니다. 맛있을까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런 카페에 같이 온 게 즐거운 모양이었을까요?
"어디가 좋으려나?"
살짝 두리번거리려 합니다. -
285 스바루-레이나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23:38잘자요 레이주~
생각해보니까 보드게임을 못하는 것에서부터 제게 다이스 운이 없단 게 증명되는 걸지도..(심란) -
286 우이주 (8405205E+5) 2020. 3. 13. 오전 12:26:14ㅋㅋㅋㅋ... 죽어나갈 예정인 캡틴을 위해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
287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2:28:21ㅋㅋㅋㅋㅋ 묵념이라니요! 아니. 물론 마지막 마더 쉐도우 전까지 다 합치면 보스전이 연속 5차전이 될 것 같긴 하지만 죽진 않을 거예요. 아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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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스바루-레이나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31:51사실 저 순진한 모습이나 멍청해 보이는 것들은 천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연기 성분이 좀... 포함되어 있기는 할 겁니당...(고개끄덕)
아..수플레 팬캐이크 맛있던데.. 다음에는 티라미수나 녹차 팬케이크 먹어야징... -
289 우이주 (8405205E+5) 2020. 3. 13. 오전 12:36:20팬케이크... 먹고싶다...
으으 나도 이만 가봐야겠다.. 다들 잘자~ :3 나중에 만나! -
290 스바루-레이나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38:09잘자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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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2:38:35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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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8297985E+5) 2020. 3. 13. 오전 12:39:39"응? 모노폴리가 왜?"
독과점을 비판한다는 소문때문인가? 그래도 이건 그냥 보드게임인데...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혹시 이 게임에 내가 몰랐던 비밀이 있는건가? 특정 종교나 사상을 비판, 혹은 찬양하는 내용이 들어가있다던가...
"에이, 스승님이라니. 나도 잘 하진 못해. 어찌보면 운이 중요한 게임이니까."
스승이라는 말에 부끄러운 듯 살짝 손사래치며 미소를 지었다. 자리? 자리는... 카운터랑 가까운 곳? 아니면 창가? 천천히 가게를 둘러보던 레이나는 스바루에게 말을 걸었다.
"창가로 갈까? 아니면 츠이 군이 앉고 싶은 곳이라도 있어?"
-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여기서 킵하고 나중에 이어도 될까요? -
293 레이나주 ◆mgiYYLvERI (8297985E+5) 2020. 3. 13. 오전 12:39:55안녕히가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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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스바루-레이나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43:57네~ 나중에.. 내일? 이어주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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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2:44:52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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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레이나주 ◆mgiYYLvERI (8297985E+5) 2020. 3. 13. 오전 12:45:46그럼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어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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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스바루-레이나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48:07잘자요 레이나주~
으음. 전 이어놓고 잘 것 같네요... 미리 다들 잘자요~ -
298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2:49:13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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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스바루-레이나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49:21"어디더라. 영국 왕실에서 부도덕하다고 금지했다고 하더라고."
유학을 다녀서 그런 걸 알고 있는 걸지도? 라고 가볍게 말하려 합니다. 그치만 나는 그냥 할지도? 나는 그냥... 일개..에 불과할 테니까.. 라고 말하려 합니다. 사실 토우야씨만 안하는 거지 나머진 할지도..(라는 합리적 의심)
"운이 중요하다론 하지만 전략도 중요한걸.. 그러니까 스승님인 걸로~ 스승님~"
이라고 장난기있는 미소로 말해보려 합니다. 창가라던가. 앉고 싶은 곳이 있냐는 물음에 조금 고민하다가 조금 아늑한 곳이면 좋을지도?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런 자리가.. 개별 방이나..창가의 구석진 곳이.. 가장 가까울까요? -
300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전 12:49:47다들 잘자요.. 저도 자야겠네요..(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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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2:53:46스바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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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0:10:5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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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레이주 (6983688E+5) 2020. 3. 13. 오전 10:43:17갱시이인!!!
일하고 온다!!!! -
304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0:46:47열심히 일하고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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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우이주 (141998E+56) 2020. 3. 13. 오전 11:03:38하얗게 불타는 금요일... 다들 힘내자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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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1:04:02우이주도 어서 와요! 힘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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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우이주 (141998E+56) 2020. 3. 13. 오전 11:29:25반가우이 캡틴! 오늘도 무사히 하루가 지나가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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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전 11:30:59오늘도 무사히 지나갈 거예요. 언제나처럼 말이에요!
아무튼 오늘은 금요일. 밤이 되면 이벤트 레스를 슬슬 준비해야겠네요! -
309 ??? - 관망하는 자 (1788201E+5) 2020. 3. 13. 오전 11:51:35-저 녀석이 없어졌으면 좋겠어.
-이 세상은 그냥 확 멸망해버리라지.
-왜 내가 아니라 저 녀석이야? 확 망해버려라.
인간은 언제나 목소리를 전해온다. 갖은 색의 목소리를 나에게 전해오고 나는 그것을 조용히 귀담는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 목소리의 색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그들의 특징이다. 다른 이들의 행운이나 기원을 비는 목소리도 있으나, 다른 이들의 불행이나 파멸을 비는 목소리도 그에 못지 않게 적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파멸을 바라는 목소리가 더욱 짙어진다.
그런 소원이 하나, 둘 그렇게 모이면 그저 그것은 넘겨버릴 수 있는 사안이나, 그것들이 모이고 모여 하나의 큰 군락을 이루면 그것은 무시할 수 있는 소원일까? 그 답은 이미 오래전에 나왔다. 나의 존재가 바로 그 해답이다. 피해갈 수 없는 파멸은 그들이 바라는 것이고, 그들이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파멸하는 것을 바라며, 그 소원을 바란 이가 또 다른 누군가에겐 파멸이 되었으면 하는 대상이 된다. 나의 존재는 곧 운명이고 피해갈 수 없는 결과물이다. 이 세상이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은, 이미 이 세상에 있어 내 존재가 필요하다는 가장 큰 증거물이 아니던가.
이 세상에 살아있을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그것을 판단하기 위해 수많은 시험을 감행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언제나 일치했다. 인간은 변하는 것이 없으며, 결국 나의 존재는 잘못된 것이 아니며 부정할 수 없는 결과물이었다. 지금도 그 실험은 계속되고 있으며, 그 실험결과는 이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었다.
파멸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다름 아닌 인간.
그런 인간들이, 아니. 이 세상 자체가 살아있을 가치가 과연 있을까?
이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없는 존재들에게 있어서 유일하게 가치가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유희거리. 심심풀이 정도의 가치이다. 수도 없이 살아보자고 발버둥치는 그들의 움직임이 나에게 있어선 심심풀이 정도의 가치가 존재한다.
그 과정 속에서 이미 시험은 치뤄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그들의 어리석음은 과연 어디까지일지.
이번에도 그 결과는 변하지 않으리라.
나를 태어나게 한 창조주여.
당신의 뜻이 그러하다면, 그 뜻을 따르리라. -
310 레이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12:10:21:ㅁ...........
:ㅁ!!!!!!!!!!!!!!!
저거시 뭐시여!!!!(동공지진) 파멸의 존재인건가 그런건가?!?! -
311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2:16:56의외로 진짜로 숨겨진 흑막일지도 모르지요. (??
아무튼 어서 와요! 레이주! -
312 우이주 (141998E+56) 2020. 3. 13. 오후 12:19:03이벤트 레스 너무 무시무시한데(??
레이주 엇서와! -
313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2:23:40아닛?! 저건 이벤트 레스 아니에요! 그냥 심심해서 써본 조각글 느낌의 독백일 뿐이라구요!
-
314 우이주 (141998E+56) 2020. 3. 13. 오후 12:24:31ㅋㅋㅋㅋㅋ아 알아 농담이엇서 :3
그나저나 흐으음... 종말쟝... 본명이 세 글자였지... -
315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2:28:04일단 본명은 세글자가 맞아요! 누군지는 비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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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레이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12:31:22과연 누구일까...(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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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2:33:09의외로 별 거 없을지도 몰라요! 그 정체는 물론 신이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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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우이주 (141998E+56) 2020. 3. 13. 오후 12:35:09그렇다면... 종말쟝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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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우이주 (141998E+56) 2020. 3. 13. 오후 12: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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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2:38:52이렇게 된 이상 스토리 엔딩의 그 날까지 종말의 이름은 저만 알고 있는 것으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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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우이주 (141998E+56) 2020. 3. 13. 오후 12:45:07흑흑... 힌트주세요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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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2:46:48이 이상 힌트를 줄 수 있는 것이 없어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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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레이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12:47:46오늘 업무 완전히 끝이다!! 갸아아아아ㅏ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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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레이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12:51:34일본 신화에 나오는 신들일까.. 아니면 로마신화에 나오는 신들일까... :3c(흠티콘)
나는 일단 이따가 봥!!! -
325 우이주 (141998E+56) 2020. 3. 13. 오후 12:52:06레이주 축하해! 엄청나게 부럽고만...
흑흑 힌트를 줄 수 없다니... 그렇다면 엔딩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
326 우이주 (141998E+56) 2020. 3. 13. 오후 12:55:25아무래도 그리스나 로마 쪽 아닐까... :3
아무튼 다녀와 레이주! -
327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2:55:39레이주는 일 수고했어요!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에요! 이 스레에 나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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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우이주 (141998E+56) 2020. 3. 13. 오후 1:09:53흠흠... 대체 정체가 뭘까.. 종말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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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23:01언젠간 공개가 될 그 이름. 언젠간 나옵니다. 아마도!
일단 전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
330 레이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3:07:08갱신!! 집안일도 다 끝!!XD
예이~~~ -
331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5:00:0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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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5:17:10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오...(하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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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5:22:59어서 와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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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5:28:03안녕하세요 캡~ 아으어어.. 노곤노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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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5:33:37그럴 때는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아요! 오늘은 누가 뭐라고 해도 불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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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5:37:36치킨을 시킬까 고민하고 있기도 하지만요..
으으.. 되게 미묘한게, 지금 시키면 귀찮을 것 같고. 그렇다고 시키지 않자니.. 배고플 것 같기도 하네요...
배달비가.. 아깝..(바로 근처라서)
아니지. 역발상으로 배달비를 코로나 예방비라고 생각하는걸ㄹ.. -
337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5:44:02그렇다면 그냥 잠깐 나가서 포장으로 가지고 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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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5:47:30머리를 감아서 나가는 게 시러여...(글러먹음)
그래서 조금 멀리 있는데 괜찮은 데로 시켜버려따!
맛있는 치킨!
몰라요. 뭐..내일의 제가 또 먹겠죠.(단호) -
339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5:52:30ㅋㅋㅋㅋㅋㅋ 그래요. 가끔은 시켜먹는 것도 좋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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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5:53:34가끔이라 하기엔 자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요..(흐릿)
오자마자 밥부터 세팅해야징... -
341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5:55:46ㅋㅋㅋㅋ 자주면 어떤가요! 먹고 싶으면 시키는 것이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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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6:01:16먹고 싶으면 시키는 게 답!(반짝)
다음 달이면 장비를 살 수 있고..덤으로 책상도 살까.. 학원도 등록하고.. 그래야겠네요..
할인 행사 겹쳤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 쌀 텐데..(고개끄덕) -
343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6:04:00더 싸게 살 수 있길 제가 기도할게요!! 아무튼 저도 저녁을 슬슬 생각해야겠네요. 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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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6:09:06으음... 치킨(?)
뭐든 맛있게 먹으면 좋은 게 아니겠나여~
싸게 살 수 있길.. 그치만 이 가격에 그정도 스펙은.. 엄청나잖아.. -
345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6:18:16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들면 사면 되는 거지요! 그렇고 말고요! 그리고 치킨은 지금은 제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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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6:24:04아이고... 힘내세요..(토닥)
아 치킨와따! 밥이랑! 같이! 냠냠.. -
347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6:29:53맛있게 드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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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우이주 (1511057E+5) 2020. 3. 13. 오후 7: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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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7:24:508ㅁ8
어서 와요! 우이주! 그리고 조금만 더 힘내요! 내일은 토요일이에요! -
350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7:36:17이어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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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8:06:0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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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레이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8:08:56갱신:3!! 왤까 오늘 주말 같아..(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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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8:11:28어서 와요! 레이주! 사실상 지금도 불금이니까 주말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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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8:15:59아. 문제 만들었다... 잘했어 나자신... 나머지는 천천히 만들래 아니면 이미 있는 걸로 한다거나...(글러먹음)
쉬면서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355 레이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8:25:38>>353 그렇겠지..?:3 그럼 이 불금을 즐겨보실까...!
어서와 스바루주!! -
356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8:26:07어서 와요! 스바루주!!
>>355 마음껏 즐겨요! 즐겁게 즐겨요! 불금을~ -
357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8:27:01다들 반가워요오~
후후.. 저는 뻗어버렸지만요!(?) -
358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8:27:43저는 슬슬 이벤트 레스를 준비해야겠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밤 11시쯤에 올릴 것 같아요! 사실 별 내용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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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레이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8:28:59불금을 위해..... 드러눕기를 시전하겠워!!>:3
흑흑 주문한 소설책은 언제 올까..(먼산) -
360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8:30:23언젠간 올 거예요!
...소문으로만 들은 뺑뺑이만 아니면 말이지요.(?) -
361 레이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8:40:16아아아앗... 뺑뺑이 넘모 무서운 거시야....
예전에 어떤 택배 주문했었는데 삼각지대에 빠져서 당황했워...... -
362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8:40:33모두들 한 주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 푹 쉬고 주말도 푹 쉬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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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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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8:57:16어서 와요! 우이주! 하루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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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레이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8:58:39우이주 어서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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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01:36유튜브는 정말 없는 것이 없군요. 진짜 옛날 게임 오프닝 곡이 있어서 간만에 들었는데 귀가 정화되네요. 진짜 옛날에 너무 좋아했던 곡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서 못 찾고 있었는데 우연히 발견해버렸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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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9:07:54다들 어서와요오~
아아.. 침대.. 조아.. -
368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10:36침대 좋지요. 침대는 최고에요. 침대 부드러워요. 침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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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9:27:26침대는 최고야... 아아 침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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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27:51하지만 정작 캡틴은 침대가 없어요. 간이 매트릭스는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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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9:32:25나는 이사오고나서 매트리스를 바꿨더니 누울때마다 헤어나오질 못해... :3
아침에도 헤어지기 싫어... 출근해서도 그리워... 매트리스에 내가 분리불안이 생겨버렸어...(???? -
372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33:05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럼 내일은 출근 안하실테니까 푹 뒹굴거리는 것은 어떤가요?! 어차피 스토리도 2주 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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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9:33:55분리불안.. 그럴 수가...(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일)
치킨을 매콤한 걸 먹었더니.. 조금 속이.. 그렇네요.. 너무 오랜만이었던 것인가..! -
374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9:34:26그래서 매주 주말마다 늦잠자고... 깨서도 한참 뒹굴거리다 일어나지 :3
내일도 뒹굴뒹굴해야지 :3 주말 최고! -
375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9:35:58아이고... 스바루주...(토닥
우유나 쿨피스라도 마셔보는 건 어떨까나... -
376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36:01매콤한 치킨..맛있겠다. 먹고 싶다. 8ㅁ8
-
377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9:38:36우유도 쿨피스도 없는 현실..★
괜찮습니다! 나아지겠죠..(태평함) 매콤한 게 맛있게 맵더라고요. 밥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
378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9:39:36치밥할땐 역시 매운치킨이지 :3
우유도 쿨피스도 없다니... 그럼 물이라도... -
379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41:48우유도 쿨피스도 없다면 물이라도 마시는 수밖에 없군요. (흐릿)
-
380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42:19아무튼 마스크 5부제를 하는 한 주가 끝났는데 마스크는 확보하셨습니까? 저는 언제 사러 갔는진 비밀이지만 아무튼 무난하게 확보하고 왔어요!
-
381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9:42:44물은 말 나오자마자 마셨으니 임무 클리어~
-
382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9:44:49나는 집에 쟁여둔거 하나씩 쓰고 있어서 따로 사러 갔던 적은 없네 :3
라고 하지만 사실 요일 놓쳐서(...)못 사러 간 겁니다 흑흑... 사러 갔어야 했는데 왜 그랬을까... -
383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9:44:54.dice 1 4. = 3
1.진단
2.해시
3.독백
4.꺼져
3.일 경우
.dice 1 3. = 3
1.스바루쟝
2.토우야씨
3.미코토씨 -
384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9:45:36흐어에에에에헤에에에에엑(동공지진)
어. 마스크.. 너무나도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건 무리였습니다~(?) -
385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45:57>>382 내일이 있어요! 우이주! 내일 사러 가는 거예요!
>>383 아니. 이것이야말로 스바루주의 예언시?! (?? -
386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9:47:35세상에... 스바루주가 예언을...
>>385
보나마나 줄 무진장 길게 섰을테니 그냥 미리 포기할래... :3
출근길 아니면 외출 자주 하는 편도 아니니까 뭐... 괜찮겄쥬... -
387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48:32>>384 저런. 스바루주. 내일이 있어요! 내일 사면 됩니다!
>>386 확실히 줄은 길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1시간전에 나가서 자리를 선점하고 있었어요. 느긋하게, 편안하게. -
388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9:49:26어흑.. 미코토씨를 이렇게 빨리 내보내게 될 줄이야!
뭐 상관없나..(?)(뭐야 당신) -
389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9:50:43전 1시간 전에 나가서 사는 게 넘나 무리라서여.. 귀찮아.. 외출 자주 하는 편도 아니구.. 면으로도 무리없을 거라 생각하구여..
-
390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9:51:411시간 전에 나가서 서 있는다니... 귀찮아...(????(글러먹음
-
391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53:04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면 1시간 정도야!! (??
-
392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56:34요즘 유키의 TMI만 방출했으니 이번엔 유우의 TMI도 2개!
1.최근 유우의 귀가 시간은 대충 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요. 아마 학교 축제가 끝나기 전까진 계속 그런 느낌일 거에요. 물론 주말은 제외지만요.
2.전용 페르소나인 각성 크로노스에게는 공격기가 딱 하나 있긴 한데, 유우가 사용할 일은 없을 거예요. 유우 대신 사용하는 이는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
393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9:57:312번은 틀림없이 와일드겠군...
-
394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9:58:52>>393 1분만에 풀어버리면 캡틴이 너무 뻘쭘하다고요! (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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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우이주 (8918918E+5) 2020. 3. 13. 오후 10:09:11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넘모 답이 뻔한 문제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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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0:12:13하지만 와일드는 각성 크로노스를 꺼낸다기보다는...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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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달콤한 꿈인가. 달콤하기에 위험한 현실인가? (0563381E+5) 2020. 3. 13. 오후 10:27:45그 사람을 만난 것은 대학교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던 때였습니다. 어느 때의 축제였거나 발표회였던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기억이었지요. 도쿄대학에서 학과와 학과 간 다툼이 일어나버린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였기에 심지어는 네토..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자신은 교토대 이학부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것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비인간적인 존재였으니까요.
그들은 렌아이무리.. 라고 불리는 만큼 실제로 저는 이 때 가장 편하게 있었습니다. 아무도 자신을 신경 쓰지 않고 그저 한 사람으로 보아주는 것은 생경하면서도, 기쁜 감정이었으니까요. 풍파는 언제나 자신만을 한끗 비껴나갔기에. 저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그래야만 했습니다.
"이학부 생물물리학부 이츠우키 미코토입니다."
제 연구성과에 관심이 있으시다고.. 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지만 그 사람은 말이 없었습니다. 잠깐 얼어있었던 건지. 익숙하게 저는 차를 권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런 일은 익숙하지만, 그 사람이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면, 정중히 거절한 다음 부적을 쥐여주고 신사에 공양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었으니. 조금 조마조마했지만.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졸업하고 대학원 제의를 받았을 때. 그가 다시 나타나기 전 까지 말이에요.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그대만을 좋아한다거나. 그런 말들은 제겐 허황되고 무너질 뿐인 말이었습니다. 차가운 말은 뜨겁게 속을 달궈버리는 원동력이 되어. 나는 거절했지요. 언젠가는 상처받을 것이며, 자신은 파멸의 운명을 가져다주는.. 아난케나 모로스와 같은 존재이다. 라고 속삭였지만..
어째서 이렇게나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렸던가. 내가 오히려 없이는 안 되게 되어버려서야. 본말전도가 아닌가.
//간단한 독백...(흐므럭) -
398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10:28:12아아니. 뭐. 정해진 게 별 거 없어서 독백도 엉망이구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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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0:29:28음.. 저 독백은 그거로군요. 그거. 앞으로 무슨 이야기가 나올게 될지 흥미로워지는군요. (흥미로움)
아무튼 사랑을 거절하려고 했는데 사랑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뭔가 인상적이로군요. -
400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10:32:58인간 맞냐? 하는 스펙이긴 하지만 일단 인간 범주니까요(?)(편차치 90이상)(가녀린 거에 비해선 신체능력 생각보다 좋음)(어디 기획사들이 무릎꿇을만한 미모)
으헥. 기대하실 건 없슴다~ -
401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0:40:23하지만 제가 받은 비설은 아직 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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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10:42:54크읍.. 어.. 에.. 그렇죠!(???)
실제로 교토대학 이학부는 연애무리학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취업무리부도 있다)
편차치나 스펙만 보면 의학부 들어가는 것도 가능했겠지만, 미코토씨의 목적은 현실여자와의 연애가 무리라던 이학부였기에..(고개끄덕) -
403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0:47:53연애 무리 학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정말로 있는 설정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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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10:48:57모 위키에서 읽은 거긴 하지만요.(고개끄덕)
실제로 연애무리학부나 취업무리학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
405 PF EV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0:49:03ㅡ음메에에...
ㅡ꼬끼오오오!!
ㅡ왈왈! 멍멍! 왈왈왈왈!
하테노 사립 고등학교의 가을 소풍 날이 찾아왔다. 전통적으로 모든 학년이 다 같은 날에, 같은 장소로 소풍을 갔었기에, 올해 역시 모든 학년이 같은 날에, 같은 장소로 향했다. 이번 소풍 장소는 다름 아닌 하테노 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동물 농장이었다. 주변에는 녹색 잎사귀가 붉은 단풍을 향해 물들어가는 산이 있었으며,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여럿 있었고, 그 밑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맑은 냇가도 존재했다.
하지만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수많은 동물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다는 것이었다. 개, 고양이, 소, 말, 양, 알파카, 거위, 염소, 토끼 등이 자유롭게 뛰놀고 있었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서 놀 수 있는 공간 또한 만들어져 있었다.
꽤나 대형이었기에 정말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었을 뿐더러, 동물들의 수도 적지 않았기에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나 충분한 그 공간이 하테노 사립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맞이해주고 있었다. 누군가는 마굿간으로 가서 승마를 체험할 수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개와 고양이들과 어울려 즐겁게 놀 수 있을 것이며, 누군가는 토끼에게 먹이를 주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잠시나마 즐겁게 즐기는 소풍 시간 속에서 흐르는 것은 정신을 힐링할 수 있는 평화로운 시간이었다.
/이벤트 레스에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자유롭게 동물농장 안에서의 상황으로 돌릴 수 있어요! 넉넉하게 기간을 2주로 잡은 거지만 설정상 소풍은 3일 간이에요! 참고해주세요! -
406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0:50:40그런고로 내일부터 일상 이벤트 시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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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10:52:14내일부터 일상 이벤트! 거위..
아. 갑자기 거위겜이 생각나버렸다..!
스바루가 으악 거위야 그거 내 장식품이야아아아..(울먹)
스바루주: 라고 말하는 게 가능할지도.
스바루: 시러여어어어... -
408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0:53: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거위를 내보낼 생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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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10:55:34아뇨 그것까진 아니고요~ 그 거위같은 걸 한다면 아주 건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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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0:57:27앞으로 일상 이벤트 2번만 더 하면 스토리 엔딩이 코앞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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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11:02:32크으읏... 그렇겠네요오...(하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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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1:03:36ㅋㅋㅋㅋ 진행은 4파트나 남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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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11:12:20(밀린 레스 다 읽고 옴)(?)
오오... 동물농장... 조지 오웰...(아님 -
414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11:18:21리하이에오 우이주~
ost 참 좋군요...(고개끄덕) -
415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1:19:55>>413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거 아니에요! 그거 아니라구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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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11:25:36다들 다시 안-녕인것이다 :3
불금에만 할 수 있는 밤에 커피마시기... 햐아 좋아...(? -
417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1:27:22전 내일 하루를 또 뭘 하면서 보내야 유익할까 생각 중이에요. 하지만 난 알아. 결국 상판에 접속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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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11:29:47주말에는 유익한 상판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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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1:35:44요즘은 코로나라서 어딜 나갈래야 나갈 수도 없으니까요. 나갈 수는 있어도 다 봉인되버린 상태니. 영화도 볼 수 없어!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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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11:36:45나갈 수는 있고.. 봉인도 풀리긴 하지만... 그래도 위험하니 집이 대세죠..(?)
근데 주말엔 나가야 한다..(흐느적) -
421 우이주 (813772E+52) 2020. 3. 13. 오후 11:41:16나가서 쇼핑도 하고 이것저것 하고 싶지만 역시 요즘은 좀... :(
사람 많은 곳은 피하게 되어버려... -
422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1:48:33지금은 아무래도 상황이 조금 좋지 않죠. 뭔가 이것저것 하고 싶어도 조금 불안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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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11:56:45흐늘흐늘.. 다음주에는 일찍 일어날 일이 많네요.. 취소만 안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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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1:58:24역시 하테노 시에 가고 싶어졌어요. 저곳에 가면 코로나 위험도 없고, 애들도 볼 수 있을 거야! 열려라! 차원의 문!
.dice 1 2. = 1
1.갑시다. 갑시다. 하테노 시로!
2.정신차려라. 캡틴. (엄근진) -
425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1:58:52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이 세상의 모든 굴레를 벗어던지고 하테노 시를 찾아 떠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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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스바루주 (0563381E+5) 2020. 3. 13. 오후 11:59:32하지만 액정과 미시세계와 차원의 벽은 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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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2wTOlAOK9E (1788201E+5) 2020. 3. 13. 오후 11:59:59스바루주가 팩트를 던지다니!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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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01:11스바루가 팩트폭행마인건 스바루주를 닮아서 그런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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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04:12정말 그냥 넘겨도 되는 이야기지만... 스토리 엔딩 후에 엔딩 컨텐츠라는 느낌으로 (강화판) 보스 2회전을 만들어볼까도 했지만...
스토리가 끝나도 전투를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지칠 것 같기에 삭제했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
430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05:17
-
43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08:02P3P도 엔딩을 보고 2회차를 하면 강화판 보스전이 있다구요!! 강화판은 아니었나. 아무튼 있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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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16:09그.. 그건 알지만... 처참하게 와장창 당한 후로는 하지 않았다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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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전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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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20:09아쉬운 것은 P4에서는 그런 컨텐츠가 없더라고요. 강화판 보스 쉐도우들과 싸워보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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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21:00진단. 진단인가. 진단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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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23:50오오 진단인건가...! :3(착석
-
437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전 12:28:30"처음 보는 사람이 친근하게 오랜만이라고 말을 걸면?"
츠이쥬우시 스바루: 대답했던 것 같으니까 넘어갈래!
"너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츠이쥬우시 스바루: 에헤헤..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라니..
스바루주: 평소랑 똑같아여.
"회전문을 본다면..."
츠이쥬우시 스바루: 당연히 돌려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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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이쥬우시 스바루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UR[쿠키&아이스]츠이쥬우시 스바루
쿠키 테마 스바루와 아이스 테마 스바루가 퓨전인 건가!
SSR[요괴]츠이쥬우시 스바루
사람을 홀리는 옴 파탈로써.. 인간이기에 더 요괴같은..?
SSR[밤의 바다]츠이쥬우시 스바루
바캉스 한정 카드. 밤바다를 배경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을 듯하다.
R[나랑도 놀아줘]츠이쥬우시 스바루
R[흡혈귀]츠이쥬우시 스바루
R[들뜬 모습]츠이쥬우시 스바루
UR[2주년 기념]츠이쥬우시 스바루
ㅇㅇㅇ(플레이어) 2주년이네.. 같이 있어줘서 무척 기뻐. 2주년 접속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카드.
SR[스팀 펑크]츠이쥬우시 스바루
스팀펑크풍 옷들을 입은 스바루.
R[기다리고 있었어]츠이쥬우시 스바루
N[평소 모습]츠이쥬우시 스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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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
167 개과 or 고양이과
스바루가 좋아하는 건 고양이과에 가깝고 스바루가 생긴 건.. 둘의 장점을 다 합친 거고(?) 스바루의 성격은 겉은 개과 속은 고양이..에 가깝나(?)
249 욕구를 잘 참나요?
네... 그런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294 빛과 그림자(어둠) 중 자신이 어느 쪽에 가깝다 생각하나요?
그림자(어둠)에 더 가깝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정작 플쨩의 속성은 빛이지만. 그림자에 머무는 걸 수긍했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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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진단~ -
438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30:18잘 아는군요! 회전문이 있으면 돌려보고 싶어지는 법이죠! (??
아니. 근데 페르소나 F 게임을 하면 2주년 기념으로 스바루 카드가 나오는 겁니까?! 완전 이득인데?! -
439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전 12:35:10다른 분들도 2주년 기념으로 나오지 않을까여..(?)
대신 이벤트 배포카드라서 레어도랑 일러랑 대사만 보는 느낌이려나(?) -
440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35:55그럼 1주년은 누구 카드인가. 궁금하군요!
.dice 1 9. = 8
1.유키
2.유우
3.우이
4.레이
5.레이나
6.스스무
7.시라유키
8.아쿠토
9.스바루 -
44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36:141주년 카드는 시네유리 아쿠토인 것으로..(??
-
442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37:51오오... 2주년 카드라니 엄청나 :3
-
443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전 12:41:23미코토씨도 진단 한번 해볼까..
.dice 1 2. = 1
1.하던가
2.좀 꺼져.. -
444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42:20분명히 호시카와 남매는 함께 묶여서 나올테지! 그렇다면 다갓님. 호시카와 남매는 몇주년이고 배포인가요? 가챠인가요?
.dice 1 10. = 10 주년
.dice 1 2. = 1
1.배포
2.가챠 -
445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42:4010주년 배포카드. 분명히 그때까지 게임을 하는 일은 없을 거야. (??
-
446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45:37흠흠... :3 나는... 오늘은 다이스를 돌려서 가챠를 뽑아볼까나 :3
오늘의 우이쟝 카드는 과연!
레어도는 별 .dice 1 6. = 5개!
입수 난이도는 .dice 1 5. = 4
1. 게임 시작하고 튜토리얼 끝나면 쥐어주는 카드
2. 출석보상! 꾸준한 출석은 당신을 풍요롭게 한다!
3. 이벤트 참가 보상. 참가만 해도 주는 녀석.
4. 이벤트 포인트 교환 보상.
5. 재화 이벤트 보상.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준다. 서버비 내놔(?) -
447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46:185성에 포인트 교환 보상이라면... 나쁘지 않군... :3 이벤트 달려서 포인트를 모으게 하는 녀석이고만...
-
448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46:24이벤트 포인트로 교환이 가능한 5성이라니. 이건 얻어야만 해!
-
449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47:28호시카와 남매 카드를 얻으려면 10년 동안 게임을 해야한다니.... 서버비 입금할테니까 10년 동안 유지해주세요(????
-
450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49:40굳이 10년이나 플레이해서 카드를 얻으려고 하다니! 그건 비효율적이에요!
-
451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50:42배포니까 어쩔 수 없잖아! 그럼 가챠로 풀어주던가!!! 그래도 가챠뽑느라 서버비는 입금할거지만!!!(????
-
452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전 12:50:46아니 10주년..(동공지진) 그치만 10주년 게임도 있겠지...(?)
미코토:
302 보고싶어하지않는 단어가 있다면
팜 파탈이요. 별로 안 좋아합니다.
080 전공 분야
이학부 생물물리학부입니다. 유니크한 과학 연구를 주로 했습니다. 인공적인 세포자살 유도를 이용한 암세포 자살기작이라던가.. 유전정보의 절제로 인해 절제된 부분에서 일어나는 현상...(이하생략) 등 같은 거라던가 했으려나..
043 이벤트(파티, 기념일 등)에 대한 생각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쓸데없이 과도하게 노출되는 걸 지양하는 편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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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미코토 : 결실을 맺어주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누구나 원하는 것을 혼자만 독점하게 해주는 것도 의미가 있답니다.
"어떤 맛을 좋아해?"
미코토 : 달콤상큼하면서도 씁쓰름한. 그런 향과 맛을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미코토 :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한번씩 둘러보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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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53:16과연.... 저 진단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
454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53:45흐음.... :3
-
455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53:46>>451 가챠는 기념일마다 호시카와 유우 (문화제) , 호시카와 유키 (발렌타인) 이런 식으로 풀리지 않을까요?!
-
456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57:57>>455
그건... 그럼... 당연히 가챠를 돌려야지(???
과연 몇 연차에 얻을 수 있을라나 :3
.dice 1 5. = 2
1. 대박. 단챠 한번으로 뽑았음
2. 50연차 돌리니까 나옴! 개이득!
3. 100연차 넘어감. 슬슬 빡세진다.
4. 200연... 아직 천장 안찍었으니까 이득임 암튼 이득임...흑흑...
5. 천장 찍고 탕진함... 갠차나... 카드 얻었으니까 됐지 뭐...ㅎㅎ...흑.....흐윽... -
457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전 12:57:59가챠가챠... 흑흑.. 전 항상 패배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흐느적)
으... 졸리다... 다들 잘자요..(흐느적) -
458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2:58:2450연인가... 생각보다 괜찮은데..? 혜자겜이네...(???
스바루주 잘자~ :3 -
459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59:27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456 하지만 두 개가 한번에 나올리는 없을테니, 둘 중에 하나를 고르시고 다른 것은 새로 뽑으시죠! (?? -
460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01:41>>459 이런 악랄한...
그래 뭐... 두 카드가 한번에 다 나올 확률이 낮긴 하니까...
그럼 나머지 한 장도 마저 뽑으려면 또 몇 연을 돌렸을까잉...
.dice 1 5. = 5
1. 대박. 단챠 한번으로 뽑았음
2. 50연차 돌리니까 나옴! 개이득!
3. 100연차 넘어감. 슬슬 빡세진다.
4. 200연... 아직 천장 안찍었으니까 이득임 암튼 이득임...흑흑...
5. 천장 찍고 탕진함... 갠차나... 카드 얻었으니까 됐지 뭐...ㅎㅎ...흑.....흐윽... -
461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02:32서버비 오지게 박습니다...(눈물
갠차나... 천장... 천장 찍어도... 시즌 카드 두 장 얻었으니까... 와아... 개이득...(오열(? -
462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03:13천장이라니... 이 게임의 천장은 총 몇 연이죠?
.dice 250 500. = 341 연 -
463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04:30341이라니 애매한 숫자의 천장이다... :3
-
464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04:37하지만 호시카와 유우의 문화제 카드는 필시 학생회장 모드로, 세미 정장을 입고 돌아다니는 유우의 일러스트이고 발렌타인 유키는 앞치마를 입고 초콜릿을 젓고 있는 유키의 일러스트일텐데 이것을 저렇게 지를 필요가 있는가! (??
-
465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05:40>>464
둘 다 질러야해!!! 질러야 한다고!!!(광기(??? -
466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11:19그, 그렇다면 이번 이벤트 시즌의 유키와 유우는 각각 몇 성 카드인가요?!
유키 .dice 1 5. = 5 성
유우 .dice 1 5. = 4 성
유키 .dice 1 3. = 1
유우 .dice 1 3. = 3
1.배포
2.가챠
3.이벤트 보상 -
467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12:07아무리 그래도 5성이 배포일 순 없으니 유키만 따로 돌리는 것으로! .dice 2 3. = 3
-
468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12:18짜잔! 둘 다 이벤트 보상이라고 합니다.
-
469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13:32유키는 배포니까 받아두기만 하면 되겠고... 유우 카드는 이벤트 보상인가 :3 달린다 이벤트!!
...여러모로 페르소나F가 가챠겜이었으면 내 통장과 체력이 위험했겠구만(???? -
470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14:45에에엑... 이벤트 달리느라 우이주 체력 닳아요...(????
-
47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15:06둘의 소풍 이벤트 카드라고 한다면.. 아마 유키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꼬옥 끌어안으면서 행복하게 배시시 웃는 일러스트일거고, 유우는 백마를 타고 시원하게 달리면서 미소를 짓는 일러스트일 것 같네요.
-
472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17:54
-
473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21:06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리 그래도 관에 들어가면 안돼요!!
-
474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37:46
-
475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39:30(동공지진) 어째서 우이가 저런 꼴을?!
-
476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40:15양은... 생각보다 승질이 드러운 녀석이니까...(???
-
477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44:08아니면 강아지한테 지팡이를 뺏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는데...(대체
이번 일상 이벤트... 엄청 즐겁네에 :3 -
478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44:44아무리 봐도 엄청나게 아플 것 같잖아요! 저거! (동공지진) 힐링이 아니라 고통의 순간이라구요!
-
479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46:11...양털은 푹신하니까 한순간은 힐링받지 않았을까(??????
ㅋㅋㅋㅋㅋ물론 농담이야 농담 :3 실제로 저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 아마...? -
480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51:00일어나면 큰일나죠. 진짜로 크게 다쳐요.. (흐릿
-
481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1:58:30그럼그럼... 다치면 안 되니까 :3
아무튼... 내일은 일상을 돌려서 동물농장을 만끽해야겠군 :3 -
482 우이주 (4815845E+5) 2020. 3. 14. 오전 2:00:58생각해보니 내일이 아니라 이미 오늘이었다(...)
...뭐 어때! 자고 일어나면 내일인거지(???) 그러니 난 이만 자러 가겠다! :3 다들 잘자~ -
483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2:09:46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484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전 10:55:16갱신합니다!
-
485 우이주 (1601404E+5) 2020. 3. 14. 오후 12:26:09갱신이다아 :3 다들 안녕!
그리고 새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오늘 화이트데이였군... 사탕이나 먹어야겠다... -
486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12:29:02갱신이아다아아아!!!
앗 오늘 화이트데이였구나:3! 다들 맛점해!!!! -
487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2:34:08오늘이 화이트데이였나요? 정말 화이트데이네. (동공지진) 아무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스레에 참가한 이들에겐 호시카와 유키(화이트데이) , 호시카와 유우(화이트데이) 카드를 픽업으로 올려요. (그거 아님 -
488 우이주 (1601404E+5) 2020. 3. 14. 오후 12:39:06레이주랑 캡틴 안녕! ㅋㅋㅋ다들 맛점하라우!
아앗 픽업카드... 뽑아야해...(중독(?? -
489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2:40:29각 카드는..
유키 .dice 1 5. = 3 성
유우 .dice 1 5. = 2 성
이렇게 되겠군요! -
490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2:40:483성과 2성이면 금방 나오겠네요!
-
491 우이주 (1601404E+5) 2020. 3. 14. 오후 12:42:45생각보다 난이도가 낮군 :3 등장확률도 생각보다 높겠어!(??
-
492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2:48:17누군가는 화이트데이 5성일거라고 믿으면서.. 아무튼 나른한 오후네요.
-
493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2:54:21스바루는 몇성이려나 잠깐 갱신합니다아~
.dice 1 5. = 4 -
494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2:55:02그렇다면 나카하라 우이(화이트데이) 카드는...
.dice 1 5. = 4성
.dice 1 2. = 1
1 배포
2 픽업 -
495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2:55:21스바루주 엇서와~ :3
스바루도 우이도 4성이군! 흠흠 :3 -
496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2:56:11어서 와요! 스바루주! 그리고 둘의 4성 카드는 모두 받아가겠다!
-
497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2:59:434성이네요! 다들 반가워요오~
아.. 어제 매콤한 거 먹어서 그런지 약간 그렇네요..
으으.. 그렇다면 수플레 팬케이크를...(?) -
498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01:11팬케이크... 먹고싶다....
집에서 만들면 자꾸 강화된 뒤틀린 오거 가죽(...)이 나와서 슬픈것...(???? -
499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03:31이렇게 된 이상 마스크를 끼고 카페로 가는 수밖에 없어요. 그것 외에는 답이 없어! (??
-
500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10:45그건... 그건.. 귀찮아.. :3
오늘 작업할 거 있어서 나갈 시간이 없기도 하고...(흐릿 -
50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12:42아니요! 제가 갈까 생각 중인 것이에오..(??
사실 저녁에 운전 연습 드라이브가 잡힐 것 같아서 실제로 나갈지는 조금 알 수 없지만요. -
502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14:56ㅋㅋㅋㅋㅋㅋㅋ그 그래... 캡틴... 내 몫까지 맛있는 걸 먹고 와조...(간절(?
-
503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15:43(그렇게 갔더니 카페 봉쇄 상황)
(털썩 주저앉는 유키에 빙의) -
504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18:02유키쟝...(토닥토닥(보듬보듬(???
-
505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20:40아무튼 오늘부터 이벤트니까 마음껏 돌리면서 신나게 힐링하세요! 저는 지금은 조금 힘들고 나중에 저녁이나 밤 시간에 구할 듯 하지만요.
-
506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26:43나도 지금은 좀... :3
저녁엔 사람도 많아지고 나도 여유가 생길...진 모르겠지만 암튼 저녁을 노려야겠군! -
507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37:11아무래도 저녁이 가장 무난하긴 하죠. 오후엔 이것저것 해야 할 일도 있고 그렇다 보니.. 주말이라고 마냥 쉴 수 있는 것은 또 아니네요. 정말..
-
508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1:45:41점심 먹고 재갱!!!>:ㅁ
오늘 화이트데이인데 왜 이렇게 화이트데이 같지 않을까... ':3 -
509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49:54다시 어서 와요! 레이주! 글쎄요? 어쩌면 나이를 먹어서가 아닐까요? 아무래도 직장인쯤 되면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는 그냥 형식상의 날일 뿐이고..(흐릿
-
510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2:09:33그렇긴 해...(흐ㅡ릿)
평범한 그냥 형식적인 날..(흐릿) -
51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2:13:32그러니까 언젠가 있을 3월 시즌에서 모두가 화이트 데이 사탕을 나눠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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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2:56:18와아아 화이트데이 이벤트!!(??)
-
513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2:57:39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어서 종말의 존재와 싸워서 이길 정도로 강해져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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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3:37:02강해지자 하테노 블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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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3:42:56나는 일이 있어서 다녀올게!!!
-
516 스바루주 (509903E+54) 2020. 3. 14. 오후 3:55:23리갱리갱~ 다들 리하이에오~ 아.. 간식거리.. 맛있겠지..(고개끄덕)
-
517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3:57:34아주 잠깐 나갔다 오면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
518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4:50:21갱신!!!>:ㅁ 다들 안녕안녕~:3
-
519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4:54:34어서 와요! 레이주!!
-
520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6:23:35갸ㅏㅏ아아악 갱신...
-
52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6:24:31어서 와요! 우이주!! 오늘 저녁은 오리고기를 먹기로 했어요!
-
522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6:26:03안녕 캡틴! 와 오리고기! 부럽다! :3
난 이제야 작업이 끝나서... 하얗게 재가 되어버렷서...흫ㅎ... -
523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6:29:21"...꽥! 꽥! 꽥!"
"누나. 어째서인지 저 거위가 엄청 우릴 경계하는 것 같은데."
"그러게. 사람을 잘 따르지 않는 것일까?"
-어째서인지 거위가 호시카와 남매를 엄청나게 경계하는 오후 6시 29분.
이라는 느낌으로 4의 벽을 살짝! 아무튼 고생하셨어요! -
524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6:34:05앗 거위!! 이름없는 거위게임!!(??)
갱신갱신:3! -
525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6:41:27어서 와요! 레이주! ㅋㅋㅋㅋㅋㅋ 거위게임의 여파가 이렇게 크군요!
-
526 레이나주 ◆mgiYYLvERI (8753015E+5) 2020. 3. 14. 오후 6:47:43>>299
음... 그렇구나... 영국 왕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높으신 분들이 화가 났다면 대개 부유층이나 왕실을 비판해서가 아닐까? 이것 또한 추측이지만 아주 일리가 없진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낯 간지럽게... 그럼, 창가로 가자. 아, 보드게임도 가져가야지..."
쑥스러운지 몸을 살짝 꼬던 레이나는, 보드게임을 빌려갈 수 있는 진열대로 다가가 이것저것 뒤적였다. 그리고 하나를 꺼내 스바루에게 보이며 물었다.
"이거 해보지 않을래?"
부루마블. 주사위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였다.
-
답레가...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머리박음) 더 죄송스러운건 늦은 주제에 또 저녁을 먹으러 나가봐야한다는 겁니다... 죄송합니다 스바루주... -
527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6:51:33어서 오시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 레이나주!
-
528 스바루-레이나 (1780304E+6) 2020. 3. 14. 오후 6:55:48"에이.. 메이쨩 스승님~"
낯부끄러운 거야? 라고 놀리듯 말하지만 스승이라고 말한 건 나름 진심인 것 같네요.
"와아. 이것도 괜찮아 보이네.."
라고 말하면서 부루마블은 레이나가 들게 해도 음료는 자신이 들겠다고 자청하지 않을까요? 생각해보니까 규카츠 먹고싶은데 규카츠 파는 데가 두 곳 다 문 닫아버린 건 괴전파니 넘어가고. 음료를 담은 쟁반을 들고는 창가로 가자. 라고 말하려 할까요.
"메이쨩이랑 게임하면 져버릴 것 같은 느낌이야."
우리 집에선 내가 게임 젤 못하거든! 이라고 말하지만.. 설계가 들어간 걸 빼고 결과만 봤을 때의 이야기이지 않나요? 테이블에 부드럽게 내려놓은 다음에 무료 과자도 좀 들고 올까? 라고 물어봅니다.
//저녁을 먹어야지이.. 괜찮아요 레이나주~ 다들 안녕인 거예요..는 저녁을 먹느라 조금 느적느적거릴지도.. -
529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7:09:04레이나주 스바루주 어서오구 나중에 봥!!!
-
530 우이주 (1601404E+5) 2020. 3. 14. 오후 7:12:56아악...지친다... 재갱할개...
-
531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7:13:07우이주 어서와! 고생 많았어8ㅁ8
-
532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7:14:51다시 어서 오세요! 우이주!
그리고 부르마블이라. 과연 부르마블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이건 지켜봐야겠어. -
533 우이주 (1601404E+5) 2020. 3. 14. 오후 7:16:35다들 다시 안녕인거시다 :3
으... 저녁 뭐 먹지... -
534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7:18:29돈가스를 외치는 악마는 캡틴이 퇴치했으니까 안심하라구! (??
-
535 스바루-레이나 (8528109E+6) 2020. 3. 14. 오후 7:22:44다들 안녕하세요~
-
536 우이주 (1601404E+5) 2020. 3. 14. 오후 7:25:05ㅋㅋㅋㅋ캡틴...!(감동
스바루주 헬로헬로! -
537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7:28:32그럼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어요!
-
538 우이주 (1601404E+5) 2020. 3. 14. 오후 7:29:53다녀와 캡틴! :3
-
539 스바루주 (1081517E+5) 2020. 3. 14. 오후 7:32:25캡은 다녀오시고요~
아. 딸기 3팩에 만원에 홀려버렸다..(흐느적) -
540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7:35:04다녀와 캡틴!!
앗 그렇다면 어쩔 수 없워... 나만 해도 지난 주에 오렌지를 엄청 샀ㅇ워... :3 -
541 스바루주 (1081517E+5) 2020. 3. 14. 오후 7:37:36그치만 3팩 만원은 비싼 게 아닌걸요! 아까는 두 팩 만원이었는데..(?)
오렌지.. 맛있죠..(고개끄덕) -
542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7:55:46딸기 세 팩에 만원이면 사야지 암...
샤워했더니 개운해졌다! :3 이제 마음껏 주말을 즐겨야지 히히 -
543 스바루주 (1614288E+5) 2020. 3. 14. 오후 8:05:06리하이에요 우이주~ 주말을 느긋히~
요즘 딸기를 자주 먹는 느낌인데.. 아닌가..? -
544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8:08:12헬로헬로~ 딸기철이니까 어쩔 수 없는거야~ :3
요새 가는데마다 딸기 엄청 팔긴 하더라구 :3 -
545 엔도주 (9128946E+5) 2020. 3. 14. 오후 8:08:50페르소나! 와! 목장!
-
546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8:10:15엔도주 어서와! :3 목장! 소풍! 타노시!!
-
547 엔도주 (9128946E+5) 2020. 3. 14. 오후 8:12:11다들 안녕하세요!
-
548 스바루주 (1614288E+5) 2020. 3. 14. 오후 8:13:05엔도주도 어서와요~
....생각해 보니까 지금 딸기철인데 딸기를 팔지 않으면 코로나 때문에 다 버리니까(?) -
549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8:14:31엔도주 어서와!!
-
550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8:14:56페.르.소.나. (대충 푸른 빛과 함께 나오는 캡틴의 모습)
갱신합니다! -
551 엔도주 (9128946E+5) 2020. 3. 14. 오후 8:15:48어서오렞!
-
552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8:15:55캡틴 어서와! :3
-
553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8:16:32다들 안녕하세요! 시간도 시간이겠다. 일상이나 깔끔하게 구해보겠어요!
-
554 스바루주 (1614288E+5) 2020. 3. 14. 오후 8:16:34리하이에오 캡~ 아 집에 가고 싶은데 가기 싫네요.. 이 모순됨이란!
-
555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8:18:41캡틴 어서와!!
-
556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8:19:59>>554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스바루주!
-
557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8:30:37음음.. 난 캡틴하고 하도 많이 돌렸으니 보류하는걸로 :3
-
558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8:33:34알겠습니다! 우이주! 확실히 많이 돌리긴 했으니까요!
-
559 스바루주 (5029871E+5) 2020. 3. 14. 오후 8:35:41오늘은 관전하는걸로...라기보다는 아직 집이 아니라서..?
-
560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8:36:39스바루주도 알겠습니다! 무엇보다 스바루주는 돌리는 것도 있으니까요!
-
56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8:38:41갑자기 밥버거가 엄청 먹고 싶어요. 이건 틀림없이 앞으로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8ㅁ8
-
562 엔도주 (9128946E+5) 2020. 3. 14. 오후 8:39:20저도 일단은 패스!
바로 전에 돌린 일상이 렞상이어서요! -
563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8:40:21엔도주 쪽도 확인했어요!
-
564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8:55:33거위 해서 간만에 생각이 나서 전에 설치한 거위 게임을 켜봤는데 오자마자 마우스를 물어가네요. 야. 야. 거위야!! 8ㅁ8
-
565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9:03:12ㅋㅋㅋㅋㅋㅋ... 거위쟝...
-
566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9:07:44결국 운전 드라이브 연습은 내일 좀 가야 할 곳이 있어서 거기로 가면서 하기로 했는데 어째서 날씨는 비 예정으로 뜨는걸까요? 음. 아닐 거야. 그럴리가 없어.
매번 운전 연습할 때마다 비가 오는건 뭔가 좀 이상하잖아. (?? -
567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9:09:34일상?!(기어옴)
앗 비를 몰고 다니는 캡틴이야??(???? -
568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9:13:23비를 부르는 캡틴... :3
레이주 엇서와! :3 -
569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9:18:41비를 부르는 사람 따위 되고 싶지 않았어! (흐릿
아무튼 레이주가 오시는 건가요? 일상? -
570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9:19:49쉘 위 일상!!!(빠밤)
돌리자!!>:ㅁ -
57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9:23:40좋습니다! 일상 돌리고 싶었어! 이벤트 첫 일상은 나와 레이주의 것!
누구를 만나고 싶으십니까? -
572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9:24:05그렇다면!! 돌아라 다이스!!!.dice 1 2. = 2
1. 유키
2. 유우 -
573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9:26:31유우인가. 일단 선레는 다이스로 돌리도록 하죠!
.dice 1 2. = 2
1.캡틴
2.레이주 -
574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9:27:07유우라면 아마 마굿간에서 말을 보고 있을 가능성도 크고 혹은 학생회장으로서 그냥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을 가능성도 클 것 같네요! 선레는 편하게 써주시면 될 것 같아요.
-
575 우이주 (1601404E+5) 2020. 3. 14. 오후 9:27:10(관전모드)(팝콘)(콜라)
-
576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9:28:53그러면 마굿간으로 가는 걸로 써올게!!!
-
577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9:31:06아 집이다아.. 다들 안녕하세요오~ 딸기 맛있졍...
-
578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9:31:57>>576 알겠습니다!!
>>577 어서 와요! 스바루주! -
579 레이 - 유우 (4094072E+5) 2020. 3. 14. 오후 9:36:22농장이라 함은, 레이에게 있어서 가본 적은 없는 장소였다. 그렇기 때문에 농장이나 목장은 매우 두근거리는 장소였다. 정처 없이 걷던 레이의 발걸음이 멈췄다.
"마굿간....."
말들이 자는 장소인 마굿간은 미지의 장소이기도 했다. 레이가 그 방향으로 몸을 빙글, 돌려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안녀어엉......"
실례하겠습니다, 라고 중얼거리듯 말한 레이는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갔다. 말들이 푸흐흥, 소리를 내며 우는 소리를 내거나 꼬리를 흔들기도 했고 고개를 흔들기도 했다.
"오아아아...."
누군가를 발견한 레이가 고개를 돌렸다. 유우라는 걸 확인한 그는 황급히 인사했다.
"아, 안녕하세요! 호시카와 학생회장...!!"
//스바루주 어서와!!! -
580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9:37:48레이주랑 스레주랑 다들 안녕하세요~
집 안에 있으면 밖이 그립고 밖에선 집이 그립군요.. 이거슨.. 역시 청개구리 심보야.. -
581 유우-레이 (4773119E+5) 2020. 3. 14. 오후 9:41:55말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었다. 왜 말을 좋아하냐고 누가 그에게 묻는다면 그는 정말 여러 요소를 댈 수 있을 정도로 그는 정말로 말을 좋아했다. 그렇기에 소풍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정확히는 자유시간이 주어지자마자 그는 마굿간으로 가장 먼저 달려왔다. 마굿간 특유의 분위기와 향을 묘하게 친숙하게 느끼며 그는 그 안에 있는 말들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마음 같아선 저 말들에게 빗질을 하고 싶지만 빗도 없을 뿐더러 함부로 빗질을 했다가 말에게 공격을 당하면 그건 정말로 위험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눈으로 보고, 간혹 가까운 이들을 쓰다듬어주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특유의 울음소리와 분주한 발소리를 들으며 그는 말들을 하나하나 살폈고, 모두 관리가 잘 되어있는 것에 눈을 반짝이며, 마치 어린아이가 커다란 동물을 보는 것처럼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하고 마구 분출하고 있었다. 한편, 그 순간 누군가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 소리에 그는 고개를 돌려 목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레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면서 미소를 지었다.
"안녕. 하나미야. 하나미야도 말을 보러 왔어?"
어때? 귀엽지? 멋지지? 웃으면서 하는 말은 절대로 가식이 아니었다.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말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그가 지금 정말로 말을 귀엽게, 사랑스럽게 보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그리도 말이 좋은 것일까. 살며시 가깝게 다가가며 휘파람을 불자 갈색 말 한 마리가 그가 있는 곳을 향해 천천히 다가왔다. 그 말의 두 눈을 바라보며 그는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머리 부분을 쓰다듬어주려고 시도했다.
"어때? 소풍 장소는 마음에 들어? 나름 고심해서 교사진들과 교섭해서 온 곳인데." -
582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9:42:45스바루주 다시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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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9:44:44우이주도 안녕하세요오.. 아.침대.. 좋다..(하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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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9:45:28침대는 최고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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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9:47:33갑자기 딸기가 엄청 먹고 싶어졌어요. 역시 답은 애슐리인데 왜 애슐리가 없어!!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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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레이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9:48:55대탈출 시즌 1 마지막 보는 중인데... 머리가 간간이 아프네에..... :3c
킵 부탁해도 될까...;ㅁ; -
587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9:50:54딸기! 아앗... 힘내요 캡.. 뭐 마트에서 사온다라던가..(쓸데없는 대처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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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9:52:35>>586 머리가 아프면 당연히 쉬어야죠! 네! 킵 가능해요!! 편할 때 이어주세요!
>>587 ㅋㅋㅋㅋㅋ 그렇게라도 대리만족을 해야하나 고민 중이에요. -
589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9:54:23딸기... 나도 딸기... 먹고 싶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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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9:55:29레이주는 푹 쉬시고요..
백화점 끝물이나 마트 끝물에 가면 할인도 하니까..그렇게라도..?(세 팩 만원이나 두 팩 만원이라던가) -
59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9:57:13세 팩 만원이면 완전 이득보는 거 아닙니까? 그걸 사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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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9:57:33레이주 푹 쉬어 :3
으음... 마트... 나가기 귀찮지만 내일은 좀 나가볼까... :3 -
593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0:02:46저도 내일 마트에 가서 딸기를 사올까 조금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아니면 전에 말한 적이 있지만 새로 찾은 빵집에 가서 딸기 소라빵을 두 팩 정도 사도.. 그렇게 해도 3천원 정도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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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0:06:18딸기 소라빵.. 맛있을 것 같네여...
크으으.. 식빵 안에 크림치즈나 치즈나 초코나 블루베리나..뭐 이것저것 넣은 거 먹고 싶은데 가게가 네 곳이나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흑흑) -
595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0:07:28별 건 없고 그냥 초콜릿이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딸기잼이 가득 들어있는 소라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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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0:13:26딸기잼..!
개인적으론 초코딸기소라빵도 무척 맛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초코크림에 딸기잼이라니. 최고자나...(반짝) -
597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0:16:46초코크림에 딸기잼이라니. 다른 것은 몰라도 당이 엄청날 것은 확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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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0:23:33당이 엄청나긴 하겠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이는걸..!
아. 에그와플에 크림치즈 맛있지.. 갑자기 먹고싶네여.. -
599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0:26:12아. 안돼! 이 밤중에 자꾸 먹고 싶은 충동만이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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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0:32:32제가 지금 이것저것 넘나 먹고 싶은데.. 일어나기조차 넘나 귀찮네요..(글러먹음)
으에엑..(흐느적) -
60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0:34:17이렇게 된 이상 내일 쇼핑을 하고 오는 수밖에 없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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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0:36:40쇼핑쇼핑..(츄라이츄라이)
잠이 오는데 피자와 치킨과 딸기와 빵이 있네요... 침대에서 일어나기 귀찮은데 먹고싶어어(글러먹음) -
603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0: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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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0:41:52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우이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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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0:45:07그건 그렇고 저 짤을 보니까 일상 이벤트의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조금 기획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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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0:46:36(동공지진) 대.. 대체 무슨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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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0:46:41그 게임당한 우이쟝..
야식촉진레스..! 잔뜩잔뜩 있지만 이만 하는걸로... -
608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0:47:41ㅋㅋㅋㅋㅋ이미 난 야식이 땡기기 시작했다구...(흐릿
으음.. 쟁여둔 과자를 먹을 때가 온 것인가...!(? -
609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0:49:14별 건 아니고 캐릭터들의 소지품 중 하나를 거위가 훔쳐갔고 어딘가에 숨겼고 이제 그것을 찾기 위한 다이스 프로젝트라는 느낌으로?
물론 발견에 성공해도 거기에 뭐가 있을진 랜덤입니다. 이렇게 해두면 물건을 돌려주는 것으로 또 일상을 돌릴 수 있겠지! -
610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0:49:41ㅋㅋㅋㅋ않잌ㅋㅋㅋㅋ 재밌겠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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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0:50:51유키:(물건을 찾는 것 이전에 거위부터 찾는 중)
유키:(저 거위를 돈으로 사면 뭘 해도 괜찮지 않을까?) -
612 거위이벤트 절망편(????) (1996281E+5) 2020. 3. 14. 오후 10:54:48우이:(거위를 찾아야 하는데 지팡이를 뺏김)(고민중)
우이:(침착하게 사족보행을 시도한다)(????) -
613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0:55:08뭐 사실 지팡이 없어도 걸을 수는 있지만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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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0:57:49침착하게 사족보행이라니요! (동공지진) 그럼 지팡이 대신 다른 것을 뺏기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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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0:59:53재미있을 것 같네요...는 스바루는 뭘 훔쳐가게 하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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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1:03:48이 이벤트는 제가 주말동안 조금 기획을 하고 생각을 한 후에 월요일에 공지할게요! 물론 정식으로 실행되는 것은 다음주 토요일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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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1:03:48지팡이 말고 따로 뺏길만한건... ...핸드폰...?
우이: 그걸 뺏겨서 못 찾으면 다음 쉐도우 전에서 아무것도 못하는데...?(동공지진(???? -
618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1:04:22ㅋㅋㅋㅋㅋ예이 기대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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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1:05:18그리고 아무도 뺏긴 물건을 찾지 못하는 진정한 절망편이 이뤄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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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1:06:15예에이~
결국 피자를 한조각 먹어버려따..
그러고보니 스바루 진짜 단출하게 다니네..뺏길 게 폰이랑 지갑밖에 없다니.(그나마 핸드폰이 덜하려나) 방방 뛰는 행동인데 캐릭터 열쇠고리 같은 것도 없고 가방에배지같은 것도 안 달려 있을 거고..(총체적 난국) -
621 시라유키주 (2043998E+5) 2020. 3. 14. 오후 11: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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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1:08:13>>620 ㅋㅋㅋㅋㅋㅋㅋ 꼭 거창한 것을 뺏겨야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621 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그런데 무슨 일이에요?! -
623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1:09:52시라유키주 어서와! :3
몬가 많이.. 힘들어보이네...(토닥토닥 -
624 시라유키주 (2043998E+5) 2020. 3. 14. 오후 11:11:18조금만 있으면 있으면 되니까요..(ㅠㅠ)
안녕하세요! -
625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1:12:14뭔진 모르겠지만 시라유키주가 죽어가고 있어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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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1:12:35어서와요 시라유키주~
그치만.. 뭔가 돌려주는 일상을 한다면 이름은 붙어 있어야 할 것 같고.. 그런 게 지갑이나.. 폰일 것 같은 느낌..?(?ㅡ?) -
627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1:16:26그러게... 우이쟝도 그렇게 생각하면 지팡이나 핸드폰...정도가 뺏기기 딱 좋은 물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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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1:23:19ㅋㅋㅋㅋㅋㅋ 일상이 꼭 필수인 것은 아니니까요! 그냥 소재로서 사용할 수 있지 않겠냐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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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1:25:47뭔가 피곤한 기분이네요.. 하루종일 돌아다닌 건 역시 그랬던건가..
그래도 사고싶은 책들은 많더라고요.. 파이선도 해보고 싶기도 하고.. 방 다 치우면 책상과 의자를 놓는다거나..? -
630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1:29:16하루종일 돌아다니면 피곤하기 마련이지...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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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1:31:37저런...그럼 좀 푹 쉬시는 것이 어떻겠어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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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1:35:53사실 지금 일어나기가 너무 귀찮아서 이 닦아야 하는데 누워있는 거라..(글러먹음)
일어나야 하는데에(특:그러면서 일어나진 않는다) -
633 ◆2wTOlAOK9E (4773119E+5) 2020. 3. 14. 오후 11:36:55일어나는 겁니다. 일어나는 거예요! 스바루주! (응원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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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레이주 (9572696E+5) 2020. 3. 14. 오후 11: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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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우이주 (1996281E+5) 2020. 3. 14. 오후 11:50:50에엣... 레이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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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스바루주 (0188231E+5) 2020. 3. 14. 오후 11:55:10그래서 흐물흐물하게 잘 준비는 마쳤다아... 는 레이주가 주륵당해버렷서..? 어서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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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2:01:19레이주?! (동공지진) 무, 무슨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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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2:18:25어느 순간 토요일이 사라져버렸다. 내 토요일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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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레이주 (2302581E+5) 2020. 3. 15. 오전 12:20:23순간 멍했다... 별 건 아니야.. :3c 으우으.. 나는 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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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22:27잘가 레이주~ :3
벌써 일요일이라니... 주말의 시간은 너무 빨리 가... -
641 스바루주 (294884E+59) 2020. 3. 15. 오전 12:24:09다들 잘자요... 불 끄고 누우자마자 멍하고 흐믈한 걸 보니...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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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24:30스바루주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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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2:25:12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640 하지만 아직 우리에겐 일요일이 있습니다! -
644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28:14나카하라 우이:
117 화장을 한다면 어울리는 화장품 색은?
-막 짙은 색은 별로 안 어울릴 것 같고... 코랄이나 뭐 대충 그런 계열 아닐까(적당(???
102 고백할 때 신중한 편?
-그런 것 같으면서도... 별로 아닌 것 같기도 하고...(???
225 꽃은 좋아하나요?
-보는 건 좋아하지만 굳이 사지는 않는 편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난 포기할 거야. 다 관둘 거라고."
나카하라 우이: ...그것도 하나의 선택이라고 생각해.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고. ...포기라는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니까.
"회전문을 본다면..."
나카하라 우이: 조심해서 들어간다. 뭐랄까, 들어가는 건 쉬운데 나가는 쪽 타이밍은 좀 헷갈린단 말이지...
"악마를 만난다면?"
나카하라 우이: 이미 달이 질 때마다 만나고 있습니다만... 페르소나를 꺼내서 쳐부순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나카하라 우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좋은 말 상대]나카하라 우이
N[정장]나카하라 우이
R[내일 보자]나카하라 우이
UR[괜찮아]나카하라 우이
"...괜찮아,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을 테니까."
"지금은 그냥... 기대도 괜찮아."
SSR[칠석]나카하라 우이
"탄자쿠에 뭘 쓸지 매년 고민하게 된다니까... 아, 엿보기 금지!"
"...별로 거창한 건 쓰지 않았으니까... ...안-돼. 안 보여줄거야. 비밀이야."
UR[빛 속에서]나카하라 우이
R[딱히 널 기다린 건 아냐!]나카하라 우이
UR[부끄럽지 않은걸]나카하라 우이
SSR[과자 집]나카하라 우이
SSR[벚꽃이 지던 날]나카하라 우이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나카하라 우이, 당신은 청춘 순정만화의 주연! 똑똑한 그 아이에게 방과후 개인 교습을 받게 되었습니다. 친절히 알려주는 그 모습을 보자니, 머릿속에 내용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2769
나카하라 우이은(는) 혐오하는 사람에게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러자 들려온 말은.
"우리 사이가 좋아질 수 있다면."
그 말을 들은 나카하라 우이은(는)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했어요.
#소원을_빈다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2648
우이: 큭... 차라리 죽여라...
우이주: 와일드는 진짜로 죽일 것 같아서 무서운데... -
645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30:39맞아 아직 일요일이 남았으니까...! :3 일요일은 푹 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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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2:34:43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일드를 혐오하는군요. 유우라고 일단 우겨봅니다. (??
그리고 달이 질 때마다 악마. 네. 만나고 있군요. 아주 강력한 이들로만 말이에요! 다른 진단도 재밌게 잘 봤어요! -
647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37:02>>646
우이: 아니야! 우리 유우는 그런 짓 안 하거든?!?(버럭(????
우이주: 아무리 그렇게 우겨도 일단 와일드가 호시카와 유우인건 맞지만 :3 -
648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2:37:55분명히 같은 동일인물이지만 아무도 유우라고 인정을 하지 않는 이 상황!
유키:우리 호시카와 가문에 그런 이는 없어! (극한 부정) -
649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39:08유키가 호시카와 가 호적에서 유우를 파버렸어...(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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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2:41:54그만큼 유키도 와일드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있어요. 물론 조금 복잡한 심정이긴 하지만요.
유키: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야. -
651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42:15나카하라 우이님의 타이틀은
『세계정복을 꿈꾸는 나카하라 우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51827
우이(?):종말의 존재를 물리치고 나서... 이 세계를 지배하겠어...!
우이: ??? 누구세요...? -
652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43:28유키 입장에서는 복잡한 심정이겠네 정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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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2:45:14유키:좋아. 페르소나 F 끝. 이제 앱은 다 삭제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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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45: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삭제 안 한다고 버티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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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2:46:59유키:어차피 반전세계로 가지 않으면 페르소나는 사용할 수 없잖아?
유키:그 이후에 반전세계로 갈 일도 없으니 그냥 지우는 것이 용량도 아끼고 좋지 않아? -
656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47:49흠... 생각해보니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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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2:48:36그러니까 여러분들의 페르소나 앱을 계속 쓰기 위해서 2회차 보스전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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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49:09ㅋㅋㅋㅋㅋ그럼 2회차 보스전은 이 세계를 여전히 납득하지 못하는 와일드라던가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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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2:50:05모든 것이 끝이 났지만 그 결과를 납득하지 못하고 발악하는 와일드와 그 수하 마더 쉐도우들? (??
물론 실제로 스토리적으로 할 순 없지만요! -
660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55:58스토리적으로는 와일드가 납득하는건가...(????
아니면 하테노 블레이즈가 어떻게든 납득(물리)시키는건가(???????? -
66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2:56:41스토리적으로 와일드가 어떻게 되는지는 루트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여기서 말을 할 순 없겠네요.
죽는 루트도 있고 생존 루트도 있긴 한데 저도 어떻게 될진 몰라요. (?? -
662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58:24그렇구만... 난 가능하면 모두가 살아남는 쪽이 좋으니까 와일드도 살아남으면 좋겠다
우이: 그런 놈이 쉐확찢이라던가 매번 방화 지시라던가 하는 거냐고...
우이주: 그야 쉐도우는 사람이 아니라 죽어도 된다구(찡긋(????? -
66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02:59그것에 대해서는 루트에 따라서 달라지고 여러분들의 행동 여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저로서는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군요! 진행하다보면 결과가 나오겠죠!
그리고 쉐도우는..ㅋㅋㅋㅋㅋㅋ 죽이지 않으면 오히려 세계가 멸망한다구요! -
664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08:05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다음 쉐도우도 찢어버리겠다...크크크...(???
일단은 동물농장 일상이 먼저지만! 내일은 꼭.. 아니 벌써 오늘이지 참
오늘은 꼭 일상 돌려야지... :3 -
665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10:02다음 쉐도우도 미라이가 이미 양념을 치고 있으니 열심히 싸우면 될 거예요!
물론 이제 조만간에 마더 쉐도우하고만 싸우게 되는 것은 아니게 되겠지만..그건 그때의 이야기! -
666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12:28쉐도우 전문 요리사 니시지마 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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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14:42미라이:하테노 블레이즈 여러분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서 깨우고 양념을 치고 있답니다!
미라이:이렇게 신경 쓰는 이가 어디 있어요? 심심하지 않게 일도 하는데. 추가 임금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싱긋 -
668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16:25우이: 부탁도 안 했는데 멋대로 하는 거잖아, 왜 추가 임금까지 줘야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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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18:35어쩌다보니 미라이와 우이는 티격태격하는 그런 느낌이 되어버렸군요. 이 또한 하나의 관계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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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23:46ㅋㅋㅋㅋㅋㅋ우이쟝은 그래도 나름대로... 미라이한테 호감은 있으니까...? 막 미워하고 그러진 않는다구!
도게자 일상(...) 이후로 '그래도 막 나쁜 녀석은 아니네...'정도로는 생각하고 있으니까 :3
물론 와일드를 무진장 싫어하는 우이쟝이라 미라이가 와일드랑 같이 다니고 돕고 그러는게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와일드랑 같이 다니는 것 자체는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자기가 그 입장이었어도 아마 똑같이 했겠거니 하는 생각이라고 해야하나... :3 -
67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31:20미라이도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에게 원한이 있다거나 악감정이 있다거나 하진 않거든요. 굳이 말하면 친하게 지내고 싶다. 그립다라는 감정이 더 강하긴 한데 아무래도 입장이 입장이라서 애써 거리를 두고 선을 긋고 있다는 느낌에 가까워요.
물론 저들도 소중하고 좋긴 하지만 그래도 내 동료는 아니야. 내 동료는 지금까지 쭉 함께 한 와일드 뿐이야. 이런 느낌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사실 지금도 말을 걸면 대답은 잘 해줘요. 대화도 하고.. 단지, 관계가 커질 수는 없다 정도가 되겠네요. 이른바 브레이크 관계! -
672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33:38흑흑... 어차피 이제 미라이쟝하고 일상도 못 돌리니까... 브레이크 관계 맞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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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38:33ㅋㅋㅋㅋㅋㅋ 하, 하지만 그래도 미라이가 막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을 미워하거나 싫어하거나 하진 않으니까 안심하세요!
미라이:와일드는 별개지만요. (싱긋 -
674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1:43:02ㅋㅋㅋㅋㅋㅋ... 괜찮아... 하테노 블레이즈도(아마) 와일드 무진장 싫어하고 있으니까 이걸로 쌤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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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44:32유키, 우이, 레이, 레이나, 시라유키. 이 5명은 확실히 싫어하고 있으니까 일단 과반수는 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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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59:36그럼 캡틴은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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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전 2:01:03나도 이만 자러 가야겠다! 캡틴 잘자! 다들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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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전 10:35:43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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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12:02:58으... 아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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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2:12:06아니요. 점심입니다. 어서 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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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12:19:03내가 눈을 떴으니 아침이야!(억지
ㅋㅋㅋ아무튼 안녕 캡틴... 오늘도 나른하네에 :3 -
682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2:29:26나른할 때는 쉬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어요. 뒹굴거리는 것도 좋고요! 그래서 저도 뒹굴거리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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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12:31:25나도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 :3
뒹굴뒹굴 좋아~ -
684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2:38:12이렇게 말을 하지만 조금 있다가 나가봐야하는 운명이지만요. 싫어. 집에서 뒹굴거릴래!!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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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12:53:26저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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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01:08물론 당분간은 자택근무 및 집에서만 계속 시간을 보내야 하긴 하지만..그렇지만..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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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05:42그럼 슬슬 저는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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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1:09:46다녀와 캡틴~ 힘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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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레이주 (7185356E+5) 2020. 3. 15. 오후 1:18:48약속 있어서 나왔는데..
바람 장난 아냐...!!(흐ㅡ릿) 갱신하구 이따 만나 밍나!!! -
690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1:49:52레이주 어서와! 그리고 조심히 다녀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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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4:08:48외출을 마치고 돌아와서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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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5:03:39얍 재갱이닷!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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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5:06:49어서 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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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5:09:47반가우이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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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5:10:53어느 순간 일요일 저녁이 되어버렸어요. 저의 일요일은 대체 어디로? 하지만 괜찮아요. 아직 7시간이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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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5:12:32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저녁이야...(흐릿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낼 수 있는 게 주말의 매력이지(???? -
697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5:13:47그건 그런 것 같아요! 아무 것도 안하고 뒹굴거릴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면 매력이죠!
아무튼 거위 이벤트는 오늘 밤에 따로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
698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5:15:19와아 거위 이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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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5:16:15물론 시작은 다음 토요일이에요!! 그러니까 월요일부터 이벤트 준비하면 안됩니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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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5:25:01칫 아쉽군...(????
아무튼 오늘은 가볍게 일상을 돌려봐야겠어 :3 좀 있다 사람들이 모이면은... 응... -
70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5:27:40ㅋㅋㅋㅋㅋ 하지만 아예 준비를 안하면 곤란하고.. 어떻게 할 지는 나중에 공지를 따로 할게요. 아마 여러모로 혼파망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긴 하지만..
그것이 또 재미겠지요! -
702 레이주 (8336458E+5) 2020. 3. 15. 오후 5:33:05답레는.. .저녁 먹고 와서... 갱신과 함께 이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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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5:35:37어서 와요! 레이주! 답레는 천천히 해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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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5:36:18레이주 어서와~ :3
ㅋㅋㅋ혼파망 이벤트라니 넘모 기대되는것 :3 -
705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5:39:18사실 기획은 대충 다 하긴 했는데 저도 어떻게 될진 모르겠어요. 운이 좋으면 빠르게 끝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거니까.
일단 이것만 말하자면 유키는 머리핀을 뺏길 예정이에요.
유키:(잠시 머리를 정리하려고 머리핀을 풀었더니 거위가 물어가버렸다.)
유키:(저 거위를 잡아다가 내일 저녁상으로 올리면 어떨까)
유키:(심각하게 고민중) -
706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5:40:33ㅋㅋㅋㅋㅋㅋㅋ유키쟝... 아무리 그래도 잡아먹는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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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5:42:46ㅋㅋㅋㅋㅋㅋ 유키의 심보라면 어쩌면 잡아먹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몰라요!
아무튼 여러분들은 무엇을 뺏길지에 대한 거라던가 그런 것은 비밀로 해주세요! -
708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5:43:48잡아먹는 걸로 안 끝난다닠ㅋㅋㅋ 뭘 할 생각이야 유키쟝...(동공지진
앗 비밀인건가! 오케이! :3 -
709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5:46:06비밀로 해야 이게 누구의 물건인지 추리하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아무튼 그 부분은 나중에 제대로 설명할 때 보충 설명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이 스레의 수위는 15세 이용가이므로 최대한 그 이상의 표현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일지도 몰라요! -
710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5:47:33.....진짜로 뭘 하려는 거야.. 유키...?(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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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5:48:40그나저나... 추리요소가 있으면 일단 지팡이는 빼야겠군..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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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5:57:11ㅋㅋㅋㅋㅋㅋ 지팡이를 내도 괜찮아요! 단지 바로 그게 우이의 물건인 것이 알려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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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6:00:34ㅋㅋㅋ바로 알려지면 재미가 없을 것 같은데... :3 하지만 딱히 낼만한 물건이..(?
뭐 아무튼 그건 그때 정하는 걸로 하지 뭐! :3 -
714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6:06:02캡틴은 신발 하나를 뺏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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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6:11:20ㅋㅋㅋㅋ신발 한 짝이 사라지면 깽깽이발로 뛰어야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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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6:17:08지팡이가 있으니까 깁스한 느낌으로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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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6:18:59어느쪽이든 불편한건 마찬가지 같워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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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6:25:19아무튼 그것에 대해서는 일단 생각만 해주세요!! 이벤트의 재미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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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6:26:26ㅋㅋㅋㅋ오-케이라구 :3
슬슬 저녁 준비를 하러 가볼까... 갔다오면 일상을 구해봐야겠어 :3
그럼 다녀올게~ 다들 맛저하라구! -
720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6:36:28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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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엔도주 (22326E+58) 2020. 3. 15. 오후 6:49:23흐음 어떤 물건을 잃어버리게 해야 엔도가 곤란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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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6:52:33어서 와요! 엔도주! 그 관련은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천천히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일단 그 관련 정식 공지는 밤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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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레이주 (8336458E+5) 2020. 3. 15. 오후 6: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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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6:56:32레이주? (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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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엔도주 (22326E+58) 2020. 3. 15. 오후 7:02:06다들 안녕하세요!
앗, 레이주... -
726 스바루주 (9058743E+5) 2020. 3. 15. 오후 7:03:52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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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레이주 (8336458E+5) 2020. 3. 15. 오후 7:05:05스바루주 어서와... 헣핳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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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스바루주 (9058743E+5) 2020. 3. 15. 오후 7:06:42레이주랑 다들 반가워요오~
아아.. 어제 제가 너무 피곤했던 나머지 충전을 꽂지도 못하고 자벼렸네요★ 배터리 부족해애애.. -
729 엔도주 (8668243E+6) 2020. 3. 15. 오후 7:07:50어서오스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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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7:09:31스바루주도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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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7:10:46저녁을 먹긴 먹어야하는데 늦은 치킨을 먹어서인지 배가 고프지 않는 현상이 벌어졌어요. 으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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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엔도주 (8668243E+6) 2020. 3. 15. 오후 7:13:52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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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스바루주 (9058743E+5) 2020. 3. 15. 오후 7:15:29치킨...! 치킨을 저녁으로 치시는 게..(충동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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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레이 - 유우 (9278831E+5) 2020. 3. 15. 오후 7:17:01“좋은 오후입니다아ㅡ”
레이가 고개를 꾸벅이며 인사했다. 그리곤 말을 보러 왔다는 걸 보이기 위해서 고개를 강하게 끄덕였다. 그리고 말들을 바라봤다.
“진짜로 멋져요! 말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서 신기하고...!!"
조심스럽게 뻗은 팔이 말에게 닿을 듯 말 듯 움직였다. 그러다, 놀란 것처럼 몸을 살짝 움츠렸다.
"ㅇㅇㅇㅇㅇㅇ엄청요!!! 무엇보다 동물들이 많아서 행복하기도 하고.... 이렇게 평범한 동물들이 무해하고 귀여우니까 좋은 것도 있지만요..."
고개를 끄덕이던 레이는 큰 결심을 한 것처럼 다시금 손을 뻗었다.
"ㅁㅁ말 쓰다듬어도 걷어차거나 하지는 않겠죠...?!" -
735 레이주 (9278831E+5) 2020. 3. 15. 오후 7:17:25앗 치킨 부러워!!!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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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7:18:00그, 그렇게 해야 하나요?! 아니.. 하지만 먹은 시간이 2시 30분에서 3시 사이라서 되게 애매한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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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스바루주 (9058743E+5) 2020. 3. 15. 오후 7:19:50크읏.. 그러면 남은 치킨이 있다면 그걸 밥반찬으ㄹ...(무슨 말이야 이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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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엔도주 (8668243E+6) 2020. 3. 15. 오후 7:20:19정답은 저녁을 생략하고 야식을 먹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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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엔도주 (8668243E+6) 2020. 3. 15. 오후 7:20:47>>737 치킨이 남을리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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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유우-레이 (030476E+58) 2020. 3. 15. 오후 7:24:23"하하. 하긴 말을 실제로 볼 기회는 잘 없으니까. 나도 우리 가문의 별장에 가야 겨우 보거든. 그나마 거기에 있는 것도 한 마리 뿐이라서 이렇게 많이 있는 것은 나도 처음 봐."
호시카와 별장에 있는 말을 떠올리면서 그는 레이의 말에 공감했다. 농촌 같은 분위기나 높은 산 지대라면 또 모를까. 도시에서는 말은 커녕 다른 동물들도 보기 힘든 법이었다. 작은 고양이나 개라면 모를까. 말을 타고 도시를 돌아다니는 이는 잘 없을테니까. 그렇기에 눈앞의 말들이 신기하다고 느끼며 그는 조심스럽게 머리 부분을 쓰다듬었고 말은 손길을 피하지 않고 그것을 받으며 가만히 유우를 바라보았다. 그 모습이 귀엽다는 듯 유우는 미소를 지었다.
"하나미야는 동물을 좋아하나봐? 우리 누나 같네. 우리 누나도 표현은 안하지만 동물들을 좋아하거든. 아마 어딘가에서 사진 찍는다고 정신이 없지 않을까? 디지털 카메라도 새로 사던데. 아. 내가 이 말을 했다는 것은 비밀이야. 알지?"
오른쪽 눈을 찡긋 감아 윙크를 하면서 그는 비밀로 할 것을 부탁했다. 물론 굳이 말해도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유키가 도끼눈을 매섭게 뜨고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것은 피하고 싶었기에 장난스럽게 그렇게 요청을 하며 그는 막 들려오는 그의 물음에 잠시 생각을 하다가 미소를 지어 고개를 끄덕였다.
"험하게 쓰다듬지만 않으면 걷어차거나 하진 않을 거야. 너무 매섭게 손을 움직이는 것도 NG야. 동물은 그 무엇보다 사람의 감정에 민감해. 신기하게 바라보면서 무작정 만지려고 하지 말고, 먼저 눈을 바라보면서 교감을 시도해봐. 나는 너를 해치지 않을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조심스럽게 손을 올리면 아마 말도 받아줄거야. 물론 말 중에서는 사람을 조금 경계하는 이들도 있으니까 무작정 다가가진 말고 먼저 눈을 바라봐. 그러면 이 말이 나를 받아들일지, 받아들이지 않을지 분위기가 느껴질 거야. 손을 피할 때 무작정 만지려고 하면 자신을 공격하려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땐 다가가지 말고. 알았지?"
지금 자신이 쓰다듬고 있는 백마를 쓰다듬어보라는 듯, 그는 손길을 치우면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뒤로 옮겼다. 너무 빠르게 다가가지 말고 천천히 하라는 듯, 그는 조용히 릴렉스, 릴렉스, 슬로우, 슬로우를 반복하며 이야기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
741 스바루주 (9058743E+5) 2020. 3. 15. 오후 7:24:33엣..(본인은 잘 남음이라는 것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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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7:24:47집에서 먹은 것이 아니라 가게에서 먹은 거라서 거기서 다 완식했답니다.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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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7:46:14갱신이다~ 다들 반가우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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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7:47:22다시 어서 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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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엔도주 (8668243E+6) 2020. 3. 15. 오후 7:47:34어서우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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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7:50:55그리고 돌아왔으니 일상을 구해본다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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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스바루주 (9058743E+5) 2020. 3. 15. 오후 7:52:39어서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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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7:59:26아예 밥을 안 먹을 순 없으니 그냥 간단하게 하나 먹고 갱신이에요! 그리고 일상은 지금 레이주와 돌리고 있으니 일단 전 보류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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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8:00:18스바루주도 안녕! 그리고 엇서와 캡틴~
캡틴은 지금 돌리는 중이니까 :3 일단 나는 천천히 대기해볼까... -
750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8:00:43핫 갑자기 옛날통닭이 무진장 먹고싶어졌다(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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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02:07옛날 통닭 맛있죠. 소스까지 함께 있으면 그것만큼 맛난 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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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엔도주 (8668243E+6) 2020. 3. 15. 오후 8:05:13옛날 통닭... (0q0)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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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16:26이대로 있으면 조용한 분위기로 또 한 시간이 흘러버리겠지! 그런고로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근황을 알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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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8:18:43엔도는 고양이와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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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19:01고양이라니! 귀엽겠다!! 혹시 펭귄 탈을 쓰고 있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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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스바루주 (9058743E+5) 2020. 3. 15. 오후 8:20:34스바루는.. 으음.. 뭐하고 있으려나요.(고민중)(생각이 잘 안난다 카더라)
으에에에... 졸리다..(흐느적) -
757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8:20:37펭귄탈은 아쉽게도 기숙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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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21:08>>756 아이고..괜찮으세요? 스바루주?!
>>757 그렇다면 고양이들이 경계하진 않겠군요! 근처에 있을 유키의 눈초리도 싸늘하지 않을테고요. (?? -
759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8:22:38유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늘해 지는거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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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8:22:57우이쟝은 풀밭에서 토끼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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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8:23:27ㅋㅋㅋㅋ유키쟝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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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24:31>>759
유키:(고양이들이 무서워하잖아요.)
유키;(고양이들이 얼마나 민감한 동물들인데.)
유키;(그 애들이 무서워하면 어쩌려고 그러는 거죠? 엔도 선배)
유키:(싸늘)
>>760 ㅋㅋㅋㅋㅋ 풀밭의 토끼 우이가 된 건가요? 그것도 귀여울 것 같아요! -
763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8:27:14엔도 : 페, 펭귄은 무섭지 않은걸...?
-
764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29:23유키:펭귄은 무섭지 않겠지만, 펭귄 머리를 한 인간은 어떨까요? 과연.
고양이들: .dice 1 3. = 3
1.새 머리? 먹을 거다. 먹을 거.
2.키메라다. 무섭다. 무서워.
3.관심없다냥. -
765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8:29:43
-
766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8:30:25쿨한 고냥님들....
-
767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31:12토끼들 사이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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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8:33:22>>765 귀엽다(귀엽다)
-
769 레이주 (9278831E+5) 2020. 3. 15. 오후 8:34:15우이 귀여워!!(야광봉
그나저나 레이가 뺏기면 당황할 물건.... 손목 염주?!
레이: (염주를 뺏겼다)
레이: 이제... 이제... 염주를 가져간 거위를 천호님들께 바치면...!!(도름
레이주: 오우야:3 -
770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8:35:30어서오레이!
-
771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8:36:00레이주 어서와!
ㅋㅋㅋㅋ이 무슨... 거위 수난시대... -
772 슬슬 해야 할 것 같아서 하는 이벤트 공지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36:56다음주 토요일에 거위야 거위야 내 물건 어딨니! 이벤트 전에 공지를 합니다.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웹박수로 <이벤트>라는 머릿말과 함께 캐릭터에게 있어서 잃어버리면 반드시 꼭 찾아야만 하는 물건을 캐릭터 이름과 함께 보내주세요. 이를테면 유우 - 크로노스 느낌으로 해서 물건을 보내주시고, 그 물건이 무엇인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금요일 밤에 공지할게요! 일단 지금은 물건만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없는 분들에게도 이 공지 상황을 꼭 전파해주셨으면 합니다! -
77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37:27참고로 이번 이벤트는 유키와 유우도 똑같이 참가하게 됩니다!
-
774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8:39:48유우쟝 크로노스를 잃어버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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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40:15거위:(크로노스를 물어가는 중)
크로노스:??? (동공지진) -
776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8:40:52거위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힘이 센 거위야ㅋㅋㅋㅋㅋㅋㅋ
-
777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43:02거위의 할 일 리스트
-크로노스 물어서 숨겨버리기
-꽥괙 소리 질러서 학생 놀리키기 (완수)
-마굿간에 학생 하나 가두기
-선생님의 호루라기를 탈취하기 (완수)
.
.
. -
778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8:43:56거위쟝 도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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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8:44: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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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45:04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벤트는 다음 토요일이니 그때까지 일상을 편하게 돌리면 되겠습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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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레이주 (9278831E+5) 2020. 3. 15. 오후 8:46:44일단 조금 이따가 답레 줄게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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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8:46:46예에 일상! 일상... 돌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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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49:25>>781 네! 편할때 주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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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8:51:54#엔도가_메이드복을_입었다.
Picrewの「妙子式おんなの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VeWPB71Hz #Picrew #妙子式おんなのこ -
785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52:44이건..이건 팔린다!!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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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레이주 (9278831E+5) 2020. 3. 15. 오후 8:53:26앗 엔도 귀여워!!(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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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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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8:54:47다들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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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8:55:01으으윽 엔도 선배 넘모 귀여운거 아닙니까... 진짜... 집으로 가져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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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8:57:38이렇게 반응이 좋으면 당초 예정되어있던 펭귄 카페대신 메이드 카페로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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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8:58:56칸나:호시카와 회장. 대부분의 학급이 메이드 카페를 신청했는데 어쩔 참이죠?
유우:...(미간짚) -
792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8:59:06그럼 두개를 합쳐서 펭귄 메이드카페는 어떨까(소근(?
-
793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9:00:13펭귄이 메이드복을 입고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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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9:00:40유니폼은 펭귄탈에 메이드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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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01:10칸나:호시카와 회장. 펭귄 메이드 카페를 승인할 생각인가요?
유우:...애초에 왜 메이드 열풍이 분거야? (미간짚) -
796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9:04:38우이주: 그래도 뭐 바니걸 카페 열풍보다는 건전하고 괜찮지 않나?
우이: 그런 미친 발상은 너밖에 못해... -
797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9:05:34바니걸 대체...!
-
798 스바루주 (12749E+58) 2020. 3. 15. 오후 9:05:41집에 들어가기 일보...는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이라 한 240보+a네여!
그러니 다이스를 굴린다..
.dice 1 4. = 2
1.맛보기!
2.진단!
3.일상!
4.꺼져! -
799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07:20
-
800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9:11:00유키다아아아아아아!
-
801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9:12:47유키쟈아아아아아아아앙!!
우이:(흐뭇한 미소)좋은 삶이었다...(승천(??? -
802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16:42다들 진정하세요! 평범한 유키일 뿐입니다!
-
803 스바루주 (12749E+58) 2020. 3. 15. 오후 9:17:45스바루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천체관측]스바루
"이게 플레이아데스 성단!"
"조금만 둘러보면 오리온 자리에, 황소자리까지~"
"아. 북두칠성이랑 카시오페이아 자리도 있어!"
SR[동그란 무지개]스바루
"동그란 무지개!"
R[코타츠]스바루
SR[동그란 무지개]스바루
SUR[여름축제]스바루
여름축제에서 혼자서 불꽃놀이를 보는 스바루 약간 쓸쓸해하는 듯한 표정? 누군가와 같이 오고 싶은 걸까?
R[손잡아도 돼?]스바루
SUR[날 좋아해 줘]스바루
엉망이 된 듯 처연한 표정으로 울먹이는 일러스트.
(+를 하면 비를 맞은 게 추가된다)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스바루
SSR[벚꽃이 지던 날]스바루
UR[세계정복]스바루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지 못했다면?"
스바루 : 으음... 나 말이야.. 사랑 같은 건 맺어질 수 없다고 많이 들어서 아마 괜찮을 거야.. 그러니까..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스바루 : 내가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해!(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지나가다 싸우는 사람 둘을 목격하면 어떻게 할 생각?"
스바루 : 경찰에 신고한다! 아니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스바루:
036 특별히 싫어/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나요?
음..조금 꺼려하는 구성원은 있는데 가족보단 친척이니까(?)
146 놀랐을 때의 반응은?
와아악 놀랐어! 는 사실 덜 놀랐을 때고 진짜 극도로 놀라면 순간 필름이 끊길 수도 있습니다.
204 글씨체는 어떤가요?
의외로 단정.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토우야:
103 필요 없는데 아까운 물건은 그냥 버린다 vs 그래도 모아둔다
토우야: 필요 없는데 아까운 물건이 있겠습니까. 모두 제 쓸모를 찾아주어야 하는 게 아닙니까?(낭비벽인 건가?)
220 개vs고양이
토우야: 기른다는 의미에서는 둘 다 선호하지 않는다.
133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편인가요?
토우야: 아니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9층... -
804 레이주 (9278831E+5) 2020. 3. 15. 오후 9:18:18
-
805 레이주 (9278831E+5) 2020. 3. 15. 오후 9:18:40와 유키!!(야광봉
-
806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20:38"그럴리가. 이것도 다 운인걸?"
주사위로 하는거라 실력은 중요하지 않아. 체스나 바둑처럼 전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이런 게임엔 실력같은거 없어! 레이나가 보드를 꺼내고 주사위, 카드를 꺼내며 말했다.
"응. 부탁해."
무료 과자를 언급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스바루가 과자를 가져오는 동안 아마도 발을 까딱거리며 음료를 홀짝거린 것이다. 그리고 그가 돌아오면,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자며 손을 들어보이고는
"가위, 바위, 보!"
.dice 1 3. = 2
1. 가위
2. 바위
3. 보
-
또 늦어서 죄송합니다... 진짜 할말이 없습니다... -
807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22:22>>803 왜요?! 스바루가 맺어질 수도 있죠!! 왜 못 맺어져요?! 그리고 안돼! 스바루! 죽지 마!! 8ㅁ8
>>804 ㅋㅋㅋㅋㅋㅋ 레이쟝!! 귀여운 느낌으로 잘 뽑혔군요!
>>806 어서 와요! 레이나주! -
808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22:33다들 안녕하세요!
-
809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9:23:15레이나주 어서와! :3
스바루...죽으면 안대...(쥬륵 -
810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23:54뭐야 스바루쟝 죽이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엉엉
-
81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24:51종말의 존재:........
종말의 존재:그러니까 모두가 다 같이 무로 돌아가면 공평하지 않을까하고 나는 인간에게 제시한다.
유키:(짜게 식은 눈) -
812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9:28:56Picrewの「妙子式おんなの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VQZihCrp7 #Picrew #妙子式おんなのこ
"...다, 다녀오셨어요... 주인님..."
".....이런 인사... 꼭 해야하는 거야? 좀 더 평범한 인사가 좋지 않아...?"
"학교 축제에서 하는 메이드 카페니까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따지지 않아도 되잖아..."
우이쟝이 투덜거리고 있을뿐 :3 -
813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30:12앗 메이드 우이!!!!!! 귀여워어어어어!!!!
-
814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31:36ㅋㅋㅋㅋㅋㅋㅋ 우이쟝 메이드도 팔린다. 이건 분명히 팔린다!
-
815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9:32:02후욱후욱...(?)
-
816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32:14아무튼 레이나주는 지금 막 왔으니까 >>772 이벤트 공지를 확인해주시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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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9:33:56후욱후욱 뭐야 무서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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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34:09
-
819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35:47모두의 메이드 모습이 너무 예쁜 것에 대해서.
아무래도 캡틴은 더 이상 여한이 없기에 승천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 -
820 엔도주 (5684779E+5) 2020. 3. 15. 오후 9:36:16(사망)
-
821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9:36:22"운..그다지 좋다고 생각 안해서 그래!"
헤헤 웃으려 합니다.
"응응. 뭐 좋아하는 거 있어?"
용가리 과자의 원료인 동그란 과자라던가, 로투스 쿠키라던가. 혹은 와플같은 것도 있고 포키같은 거나 감자칩 같은 것도 있던데. 라고 말하려 합니다. 의외로 버섯과 죽순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은 과자였을지도요?
"가위바위보로 정하는 거야?"
좋아! 라면서 동시에 내야지라면서 열심히 해봅니다. 아마 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만...
.dice 1 3. = 3
1.가위
2.바위
3.보
//다들 어서오세요오... 드디어 집이다아..(흐므럭) -
822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36:49>>816
네! 방금 보냈습니다! -
823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9:36:50레이나...(쓰러짐(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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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37:37뭐 뭐야 왜 다들 죽는겁니까!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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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38:21집에 오신다고 수고했어요! 스바루주! 어서 와요!!
그리고 확실히 받았습니다! 웹박수! -
826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9:38:43스바루주 엇서와!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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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40:03스바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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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42:53일단 메이드 복을 입을지 말지는 다음 달 일상 이벤트에서 생각하기로 하고... 지금은 동물농장 이벤트를 즐기도록 하죠! 2주는 순식간에 지나가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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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9:44:24다들 안녕하세요오~
메이드복... 메이드복...! -
830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44:41"음... 츠이 군이 좋아하는거랑 감자칩이면 좋을 것 같아."
초코죽순이랑 초코버섯도 있다면 둘 다 조금만 가져와줄래? 그리고 그가 과자를 가져오자, 하나를 집에 조금씩 입에 넣었다. 음... 가끔은 이렇게 과자도 먹어야한다니까.
"좋아. 그럼 나부터 던진다?"
주사위의 신, 나를 도와줘! 합쳐서 2 나오면 가만 안 둬!
1번째 주사위: .dice 1 6. = 6
2번째 주사위: .dice 1 6. = 4 -
83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45:39부르마블 맵이 어떤지 모르나 일반적인 전통 맵으로 생각을 해봤을 때 10은 아마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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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46:59"공공장소에서 질서와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요네다 미사키: 참 한심한 사람이네, 싶으면서도 저 사람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겠지 싶어.
"[미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요네다 미사키: 밀어야지. 그럼 당길거야?
"천사를 만난다면?"
요네다 미사키: 아직 갈 때가 안됬는데요? 라고 말하지 않을까?
"계속 욕을 중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츠치가미 하루토: 야 임마~ 너, 그 입으로 엄마한테 뽀뽀하냐? 엄마가 슬퍼한다?
"배워 보고 싶은 취미는?"
츠치가미 하루토: 바이크 레이싱! 근데 좀 무서워서 이륜차는 자전거랑 스쿠터만 타봤어.
"놀아 줘."
츠치가미 하루토: 좋아! 실컷 놀아주지! 천장 끝까지 높이높이 해줄까? 이런건 전문이거든!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면? 뭐든 좋아."
메이오미야 료타: 음... 가정이 늘 편안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날씨가 좋아?"
메이오미야 료타: 역시 맑은 날이 좋달까... 그렇지만 비 오는 날도 좋아요. 비냄새랑 흙냄새가 정겹거든요.
"어린아이가 달려온다면?"
메이오미야 료타: (온화하게 웃으며 팔을 벌린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사실 며칠전에 혼자 해봤던거지만... 레이나의 부모님들로 돌려봤습니다(어지간히 심심했음 -
83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48:05거 부모님들이 정말로 한 개성 하는군요.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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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48:19>>831
그럼 맵을 보고오겠습니다... -
835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51:01엥 부루마블 한국게임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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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52:11아... 레이나... 무인도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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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52:17굳이 말하자면 모노폴리가 원조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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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53:09저는 미국같은 곳에서 모노폴리를 패러디했거나 해서 만든게 부루마블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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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9:57:13>>833
그래서 레이나의 배우자 될 사람은 만만찮은 장모님에 장인어른을 둘이나 둬야합니다(...) 료타씨는 순둥이라 그나마 다행인가... -
840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9:58:29레이나쟝 무인도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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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9:59:39>>838 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엔 그런 줄 알았어요! 나중에 한국 게임인 것을 알고 놀란 기억이 나네요.
>>839 누군진 몰라도 힘내라! 미래의 배우자! -
842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0:00:56엣. 레이나가 바위고 스바루가 보였으니까 스바루가 먼저 던지는 게 아니었으려나여..(하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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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02:41>>841
하나만 있어도 어색한 장인어른이 둘씩이나! 심지어 이 장인들도 서로 어색한 사이!
츠치가미 씨: 지금은 못만나지만 친아빠는 나야 나! 따지고 보면 내가 진짜 장인이라고!!!
메이오미야 씨: (아직 50대도 안됐는데 사위가 들어왔구나...) -
844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03:11>>842
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순간 헷갈려서... 멍청해서 죄송합니다... -
845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03:34>>842
그럼 레이나가 돌린건 취소! 스바루부터가 진짜 시작! -
846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0:03:50괜찮아욤! 그걸 빌미로 벌칙 해봐라고 농담처럼 말한다거나 해야징~(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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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0:05:50"내가 이겼다~"
라고 하긴 했는데 약간 실수였던 걸까요~ 먼저 굴린 겁니다. 운세 시험이었을 것 같았지만 약간 짖궂게
"앗. 메이쨩 너무해애.."
라고 말하긴 했지만 실수한 걸 알자마자 다시 하기로 해서 무슨 일이 없었다~ 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초코과자들을 두어 개 집어먹고는 정말 맛있다고 생각할까요?
"그럼 굴릴까나~"
주사위주사위~
.dice 1 6. = 6
.dice 1 6. = 3
호기롭게 굴릴까요? -
848 레이주 (8336458E+5) 2020. 3. 15. 오후 10:06:02다들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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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레이주 (8336458E+5) 2020. 3. 15. 오후 10:07:57아우으.... 노트북이 확실히 어색하네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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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0:08:38레이주..괜찮으세요? 답레는 정말로 편할 때 올리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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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09:38"미, 미안해... 잠시 헷갈렸나봐..."
정말 면목이 없었다. 풀이 죽어 고개를 푹 숙이고 중얼거리던 레이나는, 지금 마음 속으로 허공에 발차기만 수십수백수천번은 하고 있었다. 이 바보! 바보야! 바보야 정말 왜 그랬어!!!
"그럼, '진짜' 내 차례니까..."
.dice 1 6. = 5
.dice 1 6. = 5 -
852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10:23근데 아까처럼 무인도네요... 스바루는 이스탄불입니다.
어서오세요 레이주! -
85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0:11: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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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10:12:09ㅋㅋㅋㅋㅋㅋ이쯤되면 그냥 운명이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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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0:14:34"운세체크였을 뿐이잖아?"
별 거 아닐 거니까 괜찮을 거야! 라고 말하지만 그게 모른 척 해주는 거려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을지도요?
"으음.. 더블이네. 굴려야 하려나."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설명서를 읽어보고 있네요. 사실 뒷사람이 몰라서 문제지만요. 응.. 땅을 사는 건가.. 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땅을 사고 건물을 올리는 거라는 것은 뒷사람도 이정도밖엔 모르다니.
"굴리고~ 굴리고~"
근데 이거 이기는 건 어떻게 하는 거려나..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갸웃하려 합니다. 물론 모노폴리만큼은 아니겠지만.
.dice 1 6. = 1
.dice 1 6. = 2 -
856 레이주 (8336458E+5) 2020. 3. 15. 오후 10:14:44일단 약간 버벅이는 것 빼면 괜찮아!!>:ㅁ
천천히지만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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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레이주 (8336458E+5) 2020. 3. 15. 오후 10:14:58않이... 않이.... 세상에...(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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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0:18:14>>856 네! 천천히 느긋하게 기다릴게요!
그런데 근본적인 궁금증이 생겼는데 저 부르마블 땅 사기는 없는건가요? (??) 물론 그것까지 하면 더 이상 상판적 시스템으로는 하기 힘들겠지만.. -
859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0:18:51땅을 사고 호텔 올리는 거가 있다는 걸 알긴 알지만.. 그냥 적당적당히 넘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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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22:16사실 뒷사람이 모르는건 이쪽도 마찬가지. 그럼 왜 하자고 했냐면... 그건 할 말이 없습니다. 변명하자면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잠깐, 지금 누가 누구한테 사과하는거지? 레이나는 주사위를 집으며 잠시 멈칫했다.
"그 땅을 매입해서 건물을 세우면 될거야."
이스탄불이네? 기본으로 2만엔(엔화로 환전)을 주니 1만 2천엔을 주고 사면 될거야. 그렇게 말해주며 레이나는 주사위를 던졌다.
"가랏!"
.dice 1 6. = 3
.dice 1 6. = 1 -
861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22:53그럼 그냥 한바퀴 먼저 도는 사람이 이기는걸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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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23:40레이나는 스톡홀롬, 스바루는 코펜하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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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0:28:31그래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러면 간단하게 한바퀴 돌리고... 카드게임을 한다거나..(포커?)(야 너 포커 족보도 모르면서 뭘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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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0:30:34게임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라기보다는 폰을 해서 그런 보드게임에 별 관심이 없...(머리박)
"땅을 매입해서 건물을 세우면 너무 오래 걸릴지도..."
가볍게 한 바퀴 돌면 이기는 걸로 해볼래? 라고 말하려 하면서 주사위를 굴리려 합니다.
.dice 1 6. = 1
.dice 1 6. = 1
"그리고 카드게임이라던가.. 저기서 들리는 종소리 나는 거(할리갈리)라던가 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라고 말하며 헤실헤실 웃으려 하네요. -
865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0:31:28참고로 말을 하자면 더블이면 한번 더 돌리는 것이 맞아요. 단 3번 연속 더블일 경우는 강제 무인도행이지만요.
-
866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32:28"그래. 그럼 제일 먼저 시작점까지 가는 사람이 이기는거야!"
그리고 다시 주사위를 던졌다. 뭐가 나올까? 지금은 딱 1턴이지만 레이나가 앞섰다.
.dice 1 6. = 1
.dice 1 6. = 6
"좋다. 다음엔 카드게임도 해보자. 할리갈리도!" -
867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33:31음... 주사위 2개는 너무하니까 그냥 1개로만 할까...
지금 스바루는 콩고드 여객기, 레이나는 몬트리올입니다. -
868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0:35:23"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포커는 하나도 모르지만..? 이라고 말하면서 에에..낮아.라고 중얼거립니다.
"주사위를 굴리자.."
여객기는 뭔가 있었나..지만 그건 정식게임이고 이건 간단한 거니까..
.dice 1 6. = 1
.dice 1 6. = 1 -
869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0:36:03아니 다갓님 저 싫어하죠. 네? 어떻게 두번 연속입니까?
.dice 1 2. = 2
1.스바루주 싫어함
2.아니진짜우연임 -
870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41:17"아, 아앗... 이런..."
두 번 연속 2라니, 너무하잖아... 안타깝게 바라보던 레이나는 조심스럽게 스바루에게 말했다.
"그럼 이번엔 한 턴 넘길게." -
871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41:43이 모든게 다 우연이라니... 그리고 이번에도 2야...!!!!(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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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42:15스바루는 지금 황금열쇠입니다... 레이나는 여전히 몬트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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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0:43:13(어찌되었건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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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0:45:44황금열쇠지만 그다지 기쁘지는 않은 게, 그거 뒤집어 봤자 대부분은 어디로 가거나.. 뭐 그런 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가장 큰 원인은 뒷사람이 황금열쇠 잘 몰ㄹ..
"으읏... 고마워 메이쨩..."
턴을 넘긴다는 말에 고맙다고 말하려 합니다. 그치만 그래도 한 턴만 그런 거구.. 이번에 뭐가 나와도 바로 다시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해..라고 약간 시들시들하게 말하려 하면서 다시 굴려보려고 할까요?
.dice 1 6. = 1
.dice 1 6. = 5 -
875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52:04"너, 너무 풀 죽지 마... 그럴수도 있는거니까."
레이나는 문득 아까부터 스바루의 주사위에 낮은 숫자만 나오는 것을 보니 자기가 주사위 두개를 굴리는건 너무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럼 나는 하나만 굴려야... 아니, 그때 낮은게 나오면 어쩌려고? 갈팡질팡하던 레이나는 주사위를 (일단 하나만) 던졌다.
.dice 1 6. = 5 -
876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52:51스바루는 상파울루, 레이나는 시드니입니다. 일단 레이나가 한칸 더 앞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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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1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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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0:55:10"으응.. 역시 운이 안 좋네~ 란 생각이 들었거든."
한개씩으로 하는 거려나? 란 물음을 표정으로 던지려 하고는 느릿하게 주사위를 던지려 해봅니다.
"그러고보니까 예전에.. 가족들이랑 주사위 놀이할 때 항상 사기를 쳤더라고."
너무해..라고 입을 삐죽입니다. 어쩐지 항상 딱딱 나오더라. 라고 중얼거립니다.
.dice 1 6. = 3 -
879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57:47엣, 왜 츠이 군도 하나만...? 당황하던 레이나는 차라리 하나로 하는게 낫겠다 싶어 딱히 말을 덧붙이지 않기로 했다.
"사기를 쳐? 어떻게?"
신기하다. 특수 제작 주사위인가? 그런데 사람 하나 이기기 위해 여러명이 사기를 치다니, 너무 비겁한걸...
.dice 1 6. = 5 -
880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0:58:29레이나는 마드리드, 스바루는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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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1:00:20ㅋㅋㅋㅋㅋㅋㅋ 팝콘 짤 뭐예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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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1:00:26"두 개 해서 늘어지면 그것도 그러니까?"
라고 말하려 하고는 사기라는 말에 너무햇. 이라며 입을 살짝 삐죽이려 합니다.
"손기술이라 하더라고."
주사위가 던지면 딱 6분의 1이 나와야 하는데 시중 주사위는 그게 정밀하지 않아서 어느 정도 손기술로 조작이 가능하대.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냥 장난스럽게 하는 게임이라서 대충 쓰는 거였으니까.
.dice 1 6. = 6 -
883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11:02:52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속 더블이 나오는 걸 보고 감명받아서 그렸읍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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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1:03:58이쯤되면 누가 이기는지 내기를 걸어보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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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06:53"손기술...? 무슨 도박사도 아니고..."
그래도 너무 한거 아니야? 너는 최선을 다했을텐데... 무슨 사람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더 분한 기분이 들어 얼굴을 살짝 찌푸렸다.
"분하지 않았어?"
.dice 1 6. = 2 -
886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08:02스바루는 콜롬비아호, 레이나는 도쿄입니다. 지금은 스바루가 한칸 앞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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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1:09:27.dice 1 10. = 10
홀
짝 -
888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10:32짝...? 저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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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레이주 (8336458E+5) 2020. 3. 15. 오후 11:11:04아......아아아악!!!! 왜 이렇게 삐끗나는 걸가....(주르륵)
흑흑.. 답레가 예상 외로 더 늦어질 거 같아 캡틴.... -
890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1:11:29어어..괜찮으세요? 레이주? 정말로 괜찮으니까 일단 진정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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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1:12:28"분하다기보다는..."
잠깐 망설입니다. 말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든 것이었을까요? 좀 망설임이 크긴 했지만, 그것은 흐려졌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다 잘못한 거라서 그래.."
"그냥.. 그게 가장 편한 거니까."
작게 중얼거리려 합니다. 그래서 게임 같은 것도 안하게 되었고.. 사기 같은 것도 당하고.. 라고 중얼거리려 합니다. 그래도 별 거 아니니까 괜찮아? 라고 말하며 방긋 웃으려 합니다. 그리고는 주사위는 굴러가네요.
.dice 1 6. = 1 -
892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1:13:02앗. 레이주.. 괜찮아지길 바래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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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1:19:39대탈출 보고 싶은데 일어나기가 너무 귀찮네요.. 그냥 내일 볼래..(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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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20:32"왜 네가 잘못한거야? 속인 사람이 잘못한건데..."
자책하는거야? 왜...? 그러나 레이나는 자신의 처지도 그와 다를 바 없다는 걸 깨달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레이나 역시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려 자책하며 지내왔으니까.
"...자책하는 사람들 중엔 정말 잘못한 사람들도 많지만, 아닌 사람도 많아."
.dice 1 6. = 4 -
895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20:51레이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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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1:21:41이번주도 당연히 캡틴은 대탈출을 보지 못합니다. 내일 봐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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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22:14스바루는 파리, 레이나는 황금열쇠입니다! 레이나가 2칸 다시 앞서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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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우이주 (6654495E+5) 2020. 3. 15. 오후 11:23:16앗 맞다 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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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1:25:41"..."
눈을 내리깔고 전매특허급의 처연한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내가 잘못한 걸로 하면 다 괜찮을 거니까..라고 중얼거리려 합니다. 명백하게 그걸로 끝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뉘앙스가 옅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잘못한 거면 나는 괜찮지만. 내 잘못이 아니면.. 모두가.. 괴로울 거니까.."
괜찮다 괜찮지 않다로 넘어갈 건 아니긴 하지만 스스로가 그러길 원하는 거니. 아. 하고는 주사위를 굴리려 합니다.
.dice 1 6. = 5 -
900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25:42저는 달빛천사를 보는데... 어렸을땐 안봐서 몰랐지만 지금보니 디자인이 아주 파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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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1:28:38달빛천사라. 진짜 디자인이 그 당시에는.. 확실히. (공감
아무튼 파리가 나올 정도면 거의 마지막 단계로군요. -
902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1:29:32아무튼 슬슬 다음 판을 준비해야겠군요! 다음 판 제목은 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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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34:01"딱히 그렇진 않아. 내 경우엔 모두가 괴로웠거든."
그의 처연한 미소를 보자 씁쓸하다는 듯 입을 꾹 다문 레이나가 주사위를 던지곤 말했다.
"갈등이 있을 정도로 괴로웠던건 아니지만, 나는 나도 모르게 그들에게 상처를 줬고, 자격지심으로 스스로에게 상처를 줬지. 그리고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려 주변인들과도 멀어졌어."
"널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모든게 네 탓은 아니란걸 말해주고 싶었어."
.dice 1 6. = 5 -
904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35:16스바루는 사회복지기금, 레이나는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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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38:57달빛천사를 어렸을때 봤으면 마지막 화에서 울었을지도... 흑흑 멜로니 진짜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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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1:39:25아무튼 레이나가 이겼군요!!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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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40:38예! 레이나가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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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11:40:39오 레이나가 이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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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1:41:20아깝게 졌습니다. 이길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니까요.
"그렇지만.. 내 탓으로 돌리면 다른 사람들은 편해지니까."
"미워해도, 증오해도.. 무던해지려 하면 가능하니까."
라고 말하다가.. 너무 우울한 이야기였네. 라고 화제를 돌리려 하네요. 마침 레이나가 이긴 상황이기도 하고. 메이쨩이 이겼네! 라고 말하고는 으음.. 가벼운 소원 들어주기를 해줘야 하려나아..라고 말하려 할까요?
"나 카드 들고 올게! 그동안 소원 생각해볼래?"
라면서 웃으면서 일어나려 하는군요. 곧 카드를 잘 골라서 들고오긴 할 겁니다. 할리갈리와 카드게임용 카드... -
910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48:08스바루의 대답을 듣자 착잡하다는 듯 눈을 내리깔았다. 남의 편의를 위해 내가 희생하는건, 누가 생각해도 옳지 않아... 그러나 스바루가 화제를 돌리자, 소원을 생각해두라는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다녀와."
그녀는 아까처럼 음료수를 마시며 스바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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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할리갈리나 카드게임은 어떻게 진행해야하지... -
911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1:49:03개인적으로는 상판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그냥 다이스로 승패만 결정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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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11:51:38상판으로 하기엔 무리니까.. 캡틴 말대로 승패만 가르는 것도 괜찮을거같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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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레이나주 ◆mgiYYLvERI (9831311E+5) 2020. 3. 15. 오후 11:54:54그럼 승패만... 다이스를 굴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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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11:56:27아 어뜨케 아 대탈출 아아아ㅏ대박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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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스바루-레이나 (294884E+59) 2020. 3. 15. 오후 11:57:39금방 다녀왔을 겁니다. 기껏해야 종 울려본다거나. 카드에 빠진 거 없나 싶은 거 정도였을 거니까요.
"나 왔어 메이쨩!"
이라고 말하며 카드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이것저것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라면서 카드게임은 뭐 할까! 라고 물어보려는 것이 분위기를 띄우려고 조금 노력하는 것이었을까요?
"포커나..원카드나.. 도둑잡기나.."
라고 말하려 할까요. 근데 도둑잡기는 사실 사람이 좀 되어야 긴장감 있고 재미있을 것 같은데.. 뭐 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할리갈리?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앗 저도 승패만 정하는 거 괜찮다고 생각해요. -
916 ◆2wTOlAOK9E (030476E+58) 2020. 3. 15. 오후 1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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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우이주 (8797594E+5) 2020. 3. 15. 오후 11:59:36포위당했서... 역시 좀비보다 사림이 무섭다...
그보다 이번 세트장 너무ㅋㅋㅋ 시가지랑 가까운데ㅋㅋㅋ 콩나물국밥 간판으로 식어버린 내 몰입도 어쩔거야ㅋㅋㅋㅋㅋ -
918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2:03:52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내일 꼭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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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2:04:14"원카드는 어때? 할 줄 알아?"
어찌보면 가장 간단한 게임인데, 포커보다 더 쉬울거야. (사실 뒷사람이 포커는 잘 몰라서 그렇다.) 카드를 가지고 온 스바루를 맞이하며 그에게 물었다.
"그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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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주가 승패 다이스 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920 우이주 (1583328E+6) 2020. 3. 16. 오전 12:05:33대박이야 대박... 내일 꼭 봐 캡틴! 나도 앞에 못 본 부분 내닐 꼭 봐야겟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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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우이주 (1583328E+6) 2020. 3. 16. 오전 12:07:01개인적으로 제일 쉬운 카드게임은 역시 도둑잡기라고 생각해 :3(원카드하면 카드부자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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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2:09:17하지만 포커가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더라고요. 심리전도 걸면 되게 재밌기도 하고요.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인생에 딱 한 번 뽑아본 적 있는데 공개했다가 손목 잡히고 어디서 사기질이야? 하는 소리를 들은 것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
923 레이주 (8198932E+6) 2020. 3. 16. 오전 12:09:28"별장에 말이 있어요?!?!?"
레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말했다. 문득, 호시카와의 재력이라면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듯 아. 라는 소리를 내었다.
"엄청 좋아합니다만...!! ㅇㅇㅇ여우는... 그다지... 아무리 생각해도 친해질 수가 없는 거 같아요오.... 여우는 정말로...."
싫습니다. 중얼거리듯 말한 레이가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결국, 나쁜 건 천호다. 유키에 대한 이야기에 레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왠지 알 것 같았던 것이다.
"저도 핸드폰으로 잔뜩 찍었으니까요오.... 카메라까지 살 정도면 엄청 좋아하시나봐요오...!! 그럼요! 비밀로 할 수 있지요오!!!"
다음에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한 레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험하게 쓰다듬지만 않으면 걷어차거나 하진 않을 거야. 너무 매섭게 손을 움직이는 것도 NG야. 동물은 그 무엇보다 사람의 감정에 민감해. 신기하게 바라보면서 무작정 만지려고 하지 말고, 먼저 눈을 바라보면서 교감을 시도해봐. 나는 너를 해치지 않을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조심스럽게 손을 올리면 아마 말도 받아줄거야. 물론 말 중에서는 사람을 조금 경계하는 이들도 있으니까 무작정 다가가진 말고 먼저 눈을 바라봐. 그러면 이 말이 나를 받아들일지, 받아들이지 않을지 분위기가 느껴질 거야. 손을 피할 때 무작정 만지려고 하면 자신을 공격하려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땐 다가가지 말고. 알았지?"
"뭔가.... 뭔가 엄청 어려운데요오.....!!! 그러니까ㅡ 눈을 먼저 바라보면서....."
유우의 말에 말의 눈을 조용히 바라보던 레이가 손을 들었다. 말의 눈이 참 깊다고 생각이 들었을 무렵, 손을 들어서 백마 쪽으로 천천히 뻗었다.
"헐"
손이 말에게 닿자, 감격한 듯 레이가 눈을 빛내면서 말과 유우를 번갈아 바라봤다. 말을 만지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ㅁㅁㅁ만졌어요 호시카와 회장선배!!!! 와! 신기해!! 말은 이런 느낌이군요...!!"
신기한 듯 레이가 연신 외치면서 말의 갈기를 매만졌다. 억센듯 부드러운 갈기가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갔다.
"와아아아.... 신기해....!! 고마워요!!"
말을 만질 수 있다는 것에 어지간히 감동한 듯 손을 내리곤 외쳤다. 그러다, 무언가 생각난 건지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 구유라던지 당근 같은 거 먹일 수 있으면 좋을텐데...."
//후욱후욱..... 간신히... 썼다....!!!! -
924 레이주 (8198932E+6) 2020. 3. 16. 오전 12:09:50앗 위에 지운다는 거 잊어버렸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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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우이주 (1583328E+6) 2020. 3. 16. 오전 12:10:24레이주..고생햇서(토닥토닥
와 그리고 다음주 진짜 재미있을거같다.... 담주 꼭 봐야지... -
926 레이나주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2:13:48레이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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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레이주 (8198932E+6) 2020. 3. 16. 오전 12:13:54몬가 빗소리 같은 게 들려서 창문을 열면 바람소리만 들려.. :3c 자연에게 낚인다는 건 이런건가!!(아니다)
앗 대탈출.. 좀비 무서워해서 일부러 안 봤는데 많이 무서울까...;ㅁ;? 일부러 폐병원과 희망연구소도 안 봣었는데.... -
928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전 12:15:06음... 그 정도라면 이번 편하구 다음주는 넘기는 게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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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스바루-레이나 (0451635E+6) 2020. 3. 16. 오전 12:15:31"원카드.."
카드게임 하면 제일 먼저 도둑잡기에서 원카드.. 그리고 아는 사람만 포커를 친다..인가.. 일지도 모르죠. 근데 내가 가본 그런 여행에선 포커는 한번도 안 쳤네요. 다들 룰을 모르기도 했으려나(아련)
"응. 할 줄 알아."
포커도 쳐본 적 있기는 해. 라고 하지만 방글방글 웃고 삐죽거라는 표정을 생각하면 항상 졌을 것 같은 기분이었을까요? 그리고 벌어지는 원카드 게임!
누가 이겼을 것인가!
.dice 1 2. = 1
1.레이나
2.스바루 -
930 레이주 (8198932E+6) 2020. 3. 16. 오전 12:15:34다들 노터치크라켄 하십셔!!! 4인 이상 가능하고 입털기만 잘하면 우승할 수 있읍니다!!!(깨알 보드게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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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레이주 (8198932E+6) 2020. 3. 16. 오전 12:16:03다음주까지 넘겨야겠구나....(흐ㅡ릿)
좀비 정말 무서운 거시야....:3 -
932 스바루-레이나 (0451635E+6) 2020. 3. 16. 오전 12:16:11레이주 수고하셨어요~
스바루는 또 졌다...(흐느적) -
933 유우-레이 (7980147E+6) 2020. 3. 16. 오전 12:18:38"응. 있어. 가끔 놀러가거나 할 때, 승마를 하는 말이 있어. 올해는 사정상 볼 수 없을 것 같지만, 내년에는 별장에 가서 타려고 생각 중이야. 여기도 승마가 된다면, 해볼까 싶어."
아무래도 올해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단체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기 때문에 한가롭게 별장으로 찾아가기는 힘든 노릇이었다. 만약 하테노 블레이즈로서의 일이 없다면 이번 여름도 섬보다는 별장에 가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내년에 그 말을 보기 위해서라도, 그는 꼭 종말의 존재에게 이겨야겠다고 내심 결심을 다졌다. 그 와중에 여우를 싫어하는 듯한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괜히 의문을 가졌다. 하지만 싫어할 수도 있는 거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말을 하지 않으며 그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했다.
"좋아해. 엄청. 주말에 누나가 기숙사 방에 없으면 동물 카페에 갔을 확률이 높을 정도로 누나는 동물을 좋아해. 물론 앞에선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는 말하지 않지만... 실제로는 엄청 좋아해. 지금도 엄청 사진을 찍으면서 눈을 빛내고 있지 않을까?"
분명히 동물이 많은 곳에 있을 거라고 말을 하면서 그는 레이가 말을 만지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신중하게 손을 움직이는 것에 저렇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괜히 자신도 숨을 죽이며 빤히 바라보았다. 머지 않아 레이가 말을 만지는데 성공하자 그는 웃으면서 자신의 검지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대며 쉿 소리를 냈다. 그리고 말들의 상태를 살펴보며 그에게 주의를 주듯이 이야기했다.
"기분이 좋은 것은 알겠지만 가능하면 큰소리를 내거나 흥분하는 모습은 자제해줘. 말들이 놀라서 날뛰면 말도 그렇지만 하나미야도 다칠 수 있거든. 아무래도 말들의 입장에선, 정확히는 다른 동물들의 입장에선 우린 엄청나게 큰 동물이잖아? 그런 큰 존재가 흥분하거나 큰 소리를 내면 동물들은 자신을 해치거나 공격하려고 하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거든. 그러니까 기분이 좋은 것은 알겠지만 조금만 쉿. 그리고 구유나 당근이라. 근처에 놓여진 것이 없는 것을 보면 줄 수 없는 모양이야. 물론 나눠줄 수 있으면 좋을지도 모르지만 수많은 이들이 한번에 주면 말들이 배탈이 날 수도 있으니까 아마 그걸 우려한 것이 아닐까?"
나름대로 자신의 추론을 이야기하면서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레이를 바라보면서 가벼운 물음을 던졌다.
"직접 만져본 소감이 어때? 부드럽지 않아? 말들은 사납다는 인식이 강한데, 얌전한 아이들이 많아. 무엇보다... 우리가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말들도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아. 어지간하면 말이야. 진심을 잘 알아주는 동물은 개나 고양이만이 아니야. 말들도 진심으로 다가가면 진심을 알아줘. 그래서 난 말이 좋아. 저 멋진 선도 그렇고 갈기도 그렇고, 사납게 보이지만, 그 내면은 부드럽다는 점이 말이야." -
934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2:21:59"앗, 내가 이겼다."
분명 이겼지만 알 수 없는 미안함이 몰려왔다. 레이나는 당혹스럽지만 곧 웃는 얼굴로 스바루에게 "그럼, 이번에 도둑잡기 해볼까?" 라며 제안했다.
카드를 섞으며 인원대로 카드를 나눠주던 레이나는, 카드를 확인하며 작게 기합을 넣었다.
누가 이겼을까?
.dice 1 2. = 1
1.스바루
2.레이나 -
935 레이나주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2:22:16스바루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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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유우-레이 (7980147E+6) 2020. 3. 16. 오전 12:23:42유키:뭔가 말 덕후 동생이 아니냐는 말을 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맞아. 별장에 가면 대부분의 시간을 말과 보낼 정도니까.
유우:뭐가 어때서! 누나도 소풍 내내 고양이와 강아지, 토끼와 시간 보내는 중이면서! -
937 스바루-레이나 (0451635E+6) 2020. 3. 16. 오전 12:27:13"이번엔 꼭..."
이라면서 집중해서 하려 하고는 드디어 이긴 것에 기뻐하다가 부끄러웠는지 눈을 내리깔고 헤헤 웃으려 합니다.
"그치만 한번 이긴 거라서 소중해서.."
라고 말하면서 역시 스승님이야. 겨우겨우 이겼네.. 라고 말하려 합니다. 낯간지러운 말일지도 모르지만 나름 진심이었을까요?
마시다 만 것을 마시면서(약간 밍밍해졌지만 세이프 수준) -
938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전 12:27:38>>936 우이: 시끄러워, 이 동물 덕후들아(토끼 안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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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스바루-레이나 (0451635E+6) 2020. 3. 16. 오전 12:27:40앗.. 별 건 아니지만. 마시려 합니다 입니다. 끊긴 거 아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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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2:33:34호시카와 남매:(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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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2:36:29"축하해. 츠이 군."
스바루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기뻐보이네. 아까의 처연한 모습을 보다 저렇게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승이라니, 정말... 낯간지럽게..."
못말린다니까~ 라는 투로 중얼거리며, 다시 카드를 섞었다. 음... 이번엔 뭘 해볼까? 섞은 카드를 탁자에 가볍게 툭툭치며 스바루에게 물었다.
"그럼 이번엔 포커를 쳐볼까?" -
942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전 12:37:39>>940
우이: ...뭐, 왜, 뭐.(???? -
943 스바루-레이나 (0451635E+6) 2020. 3. 16. 오전 12:41:16"고마워 메이쨩."
진심으로 고맙다는 듯 말하뤄 하면서 낯간지럽다는 말에 그치만 이것저것 하는 거 너무 즐거운걸. 이라고 말하려 하고는 포커라는 것에
"포커.. 포커는 몇 번 쳐 봤는데. 항상 졌었지..."
어쩌면 그것도 사기였을지도 몰라? 라고 발랄하게 말하면서 카드를 섞고 해보려 합니다. 이번에는..
.dice 1 2. = 2
1.스바루
2.레이나
3.끝없이 이어진다! -
944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2:41:3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런 소꿉친구 특유의 티키타카는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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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스바루주 (0451635E+6) 2020. 3. 16. 오전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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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전 12:43:10ㅋㅋㅋㅋ이런 티키타카 아주 조아요 :3
호에엑 스바루쟝... -
947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2:49:11오오. 스바루다! 스바루가 나타났다!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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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2:49:18"아..."
이번엔 그녀가 이겼다. 총 3승 1패. 레이나는 조심스럽게 손을 펼치며 바닥과 손을 번갈아 보여줬다. 아무래도 자신은 사기를 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려는 의도인 것 같았다.
"괜찮아, 츠이 군...?" -
949 레이나주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2:52:03와아아!!!! 스바루쟝!!!!!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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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스바루-레이나 (0451635E+6) 2020. 3. 16. 오전 12:53:52"이번엔 메이쨩이 이겼다~"
좀 더 쳐도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 것 같나요? 라고 생각합니다. 괜찮냐는 물음에 진심으로 웃는 듯한 표정을 보이려 합니다. 응응 난 괜찮아! 를 보여줄 목적으로?
"지는 거가 조금 슬프긴 하지만 재미있는 게 더 크니까 괜찮아!"
메이쨩도 이긴 거 즐거워하면 되는 거니까! 라고 말하며 웃으려 합니다. 바닥을 보이는 것에 조금 아쉬워하긴 하지만 이것저것 게임을 했을까요?
"과자도 먹었고.. 게임도 실컷 했고.. 음료도 마셨고!" -
951 스바루-레이나 (0451635E+6) 2020. 3. 16. 오전 12:54:56뭔가 엄청 졸린데. 몸만 졸리고 정신은 졸리지 않네요...(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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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레이나주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2:56:40그럼 슬슬 마무리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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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스바루-레이나 (0451635E+6) 2020. 3. 16. 오전 12:58:25네에... 슬슬 마무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나도 레이나쟝이랑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데! 몸이 왜 따라주질 않니!
뭐.. 대신 동물농장이라던가도 있긴 하지만요~ -
954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05:36"재밌었다면 다행이고. 다음에는 꼭 츠이 군이 이길거야."
스바루를 따라 웃는 얼굴로 경쾌하게 말했다. 물론 방금 전 모습 때문인지 혹시나 그가 속내를 숨기는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지금은 아닐 것이라 믿으며 카드를 정리했다.
과자와 주스는 다 먹었고, 카페에 들어온지 꽤 많은 흐른지라 슬슬 일어나야할 것 같았다. 레이나는 스바루에게 말했다.
"슬슬 일어나볼까?"
게임, 재밌었어. 나중에도 또 같이 놀자. 약속이라도 하듯이 말을 건네곤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날 준비를 했다. -
955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11:52"........"
"귀찮아. 그 여자애가 한 말대로 하기 싫은 것은 안 해도 되는 거 아니야?"
"...왜 내가 이런 일을 해야만 하는 거야?"
"...귀찮아. 귀찮아. 귀찮아."
"남이사 어떻게 되건, 알 바 아니야."
-한 편 하테노 시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나른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오전 1시 11분 -
956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전 1:13:16이번 마더 쉐도우는 나랑 마음이 잘 맞는 친구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구만 그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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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레이나주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14:07이번엔 나태의 마더 쉐도우인가요... 레이드가 다른 의미로 어렵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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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스바루-레이나 (0451635E+6) 2020. 3. 16. 오전 1:14:30"다음번엔 내가 이겨도 좋겠다아~"
라고 말하며 방긋 웃으려 합니다.
"응. 나도 재미있었어."
다음번에도 같이 놀자! 라고 답하듯 말하면서 이것저것 정리해서 카운터에 가져다주고, 테이블도 준비된 티슈로 닦으려 할까요.
"이제 메이쨩은 기숙사로 돌아갈 거야?"
나는 기숙사로 갈 건데! 라고 말하려 하네요. 병원에는 아직 안 가도 괜찮겠지. 로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겠지만요.. 기숙사로 돌아간다 하면 같이 가자! 일 거고. 갈 데가 있다면 아쉽지만.. 헤어져야겠네.. 일까요.
//막레에 가까워진 느낌입니다아.. 그리고 기숙사로 돌아갔다~ 나 어디 갈 데 있다로 막레해도 좋아여~ -
959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15:58>>956 그렇다는 것은 조만간에 스스로를 부정해야 한다는 이야기. (???
>>957 ㅋㅋㅋㅋㅋ 글쎄요. 마더 쉐도우들은 칠악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
960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전 1:17:46>>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높은 확률로 말로는 못 조지고 뚜들뚜들이나 방화시도만 할 것 같은 예감...(?
우이: ....늘 하던대로잖아?
우이주: (흠티콘)생각해보니까 그러네. 말로 마더 쉐도우를 조진 적은 한번도 없던 듯한...(??? -
961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19:16지금 저는 어떻게 해야 최대한 악마처럼 디자인이 뽑힐까..머리를 열심히 굴리고 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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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스바루-레이나 (0451635E+6) 2020. 3. 16. 오전 1:20:28말로 조진다... 스바루주에겐 무리...
스바루는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전 무리에여.. -
963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28:49"아니. 잠시 어디 들렀다 가야해서."
기숙사로는 바로 못돌아갈 것 같아. 조금 미안하다는 듯 눈썹을 약간 늘어뜨리며 어색하게 웃었다.
"오늘 즐거웠어. 먼저 들어가!"
조심해서! 이 말을 덧붙인 뒤, 레이나는 스바루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까지 보고 뒤를 돌았다. 잠시 집에 들렀다 가야하니까, 과자라도 좀 사갈까. 그럼 엄마가 싫어하려나? 애들한테 과자 너무 먹이지 말라고? 골똘히 생각하던 레이나는, 느리게 걸음을 옮기며 근처의 가게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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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막레는 이걸로! 수고하셨습니다 스바루주! -
964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29:13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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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레이나주 ◆mgiYYLvERI (046488E+61) 2020. 3. 16. 오전 1:32:19옙! 그리고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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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레이주 (9059736E+5) 2020. 3. 16. 오전 1:32:22두 사람 다 일상 고생했어!
그나저나 이번 마더쉐도우는..... 나와 죽이 잘 맞을 거 같군...(? -
967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전 1:32:45레이나주 스바루주 수고했어~ 레이나주 잘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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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스바루주 (0451635E+6) 2020. 3. 16. 오전 1:34:02다들 수고하셨어요... 저는 이만 들어가보야ㅏ... 다들 자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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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레이주 (9059736E+5) 2020. 3. 16. 오전 1:36:30레이나주 스바루주 잘가!!:3
나도 가볼게!:3 -
970 레이주 (9059736E+5) 2020. 3. 16. 오전 1:36:45아 답레는 내일 일 끝내고 줄게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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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전 1:37:09스바루주 레이주 잘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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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40:25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레이주!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얼마든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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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전 1:47:42나도 슬슬 자러 가야겠다 :3 캡틴 잘자! 다들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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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48:09우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미처 늦게 봤지만 스바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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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우이주 (8314523E+6) 2020. 3. 16. 오전 10:24:55
아침이다! :3 -
976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0:57:57접속하자마자 무시무시한 리믹스가?! (동공지진
아무튼 갱신이에요! -
977 우이주 (6460638E+6) 2020. 3. 16. 오전 11:17:56반가우이 캡틴! 오늘 하루도... 아악 월요일... 힘내자구...(시들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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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1:21:43안녕하세요! 우이주! 월요일.. 월요일.. 힘내야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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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스바루주 (0451635E+6) 2020. 3. 16. 오전 11:55:32갱시인..(시들시들) 다들 안녕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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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전 11:57:01스바루주도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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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스바루주 (0451635E+6) 2020. 3. 16. 오전 11:58:07요즘은 자꾸 빨리 깨더라고요... 안대 쓰고 알람 맞출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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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후 12:01:20그것도 방법 중 하나겠지요. 아니면 아예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일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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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레이주 (9279673E+6) 2020. 3. 16. 오후 1:21:32갱신하자마자 이따 만나!!!! 일이 왜... 왜....!!!!(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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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후 1:28:21어서 와요! 레이주! 그리고 일 수고하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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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레이 - 유우 (8198932E+6) 2020. 3. 16. 오후 4:37:41유우가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자, 레이는 그 의미를 이해하곤 입을 꾹 다물었다. 아무래도, 너무 큰 소리를 낸 것 같았다. 조용히 입을 다물고 연신 말을 쓰다듬던 레이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밥을 못 주는 건 조금 슬프네요오..... 그래도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니까요오.... 이상한 거 주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수도 있으니까....”
줄 수 없는 것은 슬프지만 어쩌겠는가. 레이는 고개를 주억거렸다. 동물원에 이상한 걸 던지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았던 것이다.
“뭔가, 진짜 부드럽네요오...!! 강아지나 고양이를 만질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든다고 할까, 그러니까요. 무엇보다, 눈이 엄청 순수해서 좋네요!”
천호를어지간히싫어하고있었다
말의 눈을 한참 보면서 말하던 레이는 손을 내렸다. 너무 많이 만졌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나저나, 여기로 오길 잘한 거 같아요. 어디서 말을 이렇게 만져보겠어요!”
말을 만졌다는 감동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레이가 울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씩 웃곤 유우를 향해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만져보게 해줘서 고마워요, 호시카와 회장 선배!”
//손님도 가셨으니 이제 자유다!!!(신남) -
986 유우-레이 (7980147E+6) 2020. 3. 16. 오후 5:32:35"이상한 것이라기보다는 과식하게 되면 배탈이 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야. 우리야 한 번 주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말 입장에선 수십번, 수백번이 될 수도 있으니까."
안타까워하는 레이를 바라보며 유우는 마찬가지로 조금 안타깝다는 듯 이야기했다. 만약 잘 지켜진다면 얼마나 좋겠냐만, 꼭 그렇다는 법은 없었다. 동물을 관리하는 이로서 그런 것은 생각할 수밖에 없었기에 결국 이해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레이를 위로하려고 했다. 만약 피하지 않았다면 아마 그의 등을 두어번 토닥토닥 쳤을 것이다. 그렇게 레이를 위로하려고 한 후, 그는 시선을 돌려 말을 바라보았다.
하얀 백마는 기분이 좋은듯 푸르르 소리를 내면서 레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딱히 공격적인 느낌은 보이지 않으며, 그저 편안한 시선을 보내다가 천천히 멀어지는 모습이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듯이 만족하는 모습처럼 유우의 눈에 비쳤다. 레이가 손을 내리는 것과 비슷한 순간이었다. 백마는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간 후에 다른 말들을 바라보았고 뭔가 서로 간에 대화를 하는 듯, 울음소리를 냈다. 그 모습마저 귀엽다고 느끼며 유우는 편안한 눈빛을 보내다 들려오는 목소리에 레이를 바라보았다.
"확실히 말을 만질 수 있는 기회는 극히 적긴 해. 하테노 시에서는 어림도 없고, 동물원 같은 곳에 가도 말을 만지거나 할 순 없으니까. 유익한 경험이었다면 다행이야. 하하하. 고맙다니. 내가 뭘 했다고. 그저 하나미야의 마음이 말에게 통했을 뿐이야. 내가 특별히 뭘 하거나 한 건 아닌걸."
울 듯한 목소리에 그는 혹시나 그가 울까 싶어 가만히 바라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그는 다른 말을 바라보면서 그 말의 앞으로 다가갔고 정말로 능숙하게 머리 부분을 만지면서 가볍게 간지럽히듯 털을 쓸었다. 그 상태를 유지하며 그는 레이에게 가벼운 질문을 던졌다.
"하나미야는 어떤 동물을 제일 좋아해?"
/답레와 함께 갱신입니다! -
987 우이주 (1583328E+6) 2020. 3. 16. 오후 6:20:50개앵신! :3 다들 좋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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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후 6:36:58어서 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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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후 6:50:06잠깐 편의점 갔다왔는데... ...근처에서 폴리스라인 쳐진 곳을 발견해서 조금 무서워졌어... :3
며칠 전에 들린 사이렌 소리가 이거였나...(흐릿 -
990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후 7:06:58(동공지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아무튼.. 대탈출 어제 것을 봤어요. 원장님. 정말 단골 등장이로군요. (흐릿 -
991 레이주 (8198932E+6) 2020. 3. 16. 오후 7:07:53순간 멍했...(흐릿)아아앗 우이주 괜찮은거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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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2wTOlAOK9E (7980147E+6) 2020. 3. 16. 오후 7:08:13일단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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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스바루주 (0451635E+6) 2020. 3. 16. 오후 7:08:21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오~
설거지 귀찮아..(흐늘)
음음.. 동물농장 일상 구할까..(고민) -
994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후 7:08:26ㅋㅋㅋㅋㅋ드디어 봤구나! :3 정말... 정말... 엄청나 대탈출...
그리고 킨더조이에서 유우가 좋아할 것 같은 장난감이 나왔다 :3(????? -
995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후 7:12:03스바루주 레이주 엇서와! 캡틴은 다녀와~
나는 어.. 일단은 괜찮고! 조금 무섭긴 하지만 :3 평소 다니던 길은 아니니까 거기로 안 다니면 되겠지 뭐(태평 -
996 레이주 (8198932E+6) 2020. 3. 16. 오후 7:14:07일단 다음주까지는.... 대탈출 보지 말아야겠다...(다ㅡ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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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스바루주 (0451635E+6) 2020. 3. 16. 오후 7:15:44앗. 다들 안녕하세요~ 캡은 다녀오시고요..(하느작)
좀비.. 으으으.. 무섭무섭..인 겁니다.. -
998 레이주 (8198932E+6) 2020. 3. 16. 오후 7:15:54스바루주 어서오고 캡틴 다녀와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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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우이주 (8148118E+5) 2020. 3. 16. 오후 7:17:11좀비... 무섭지...
이번 편은 총질까지 나오니까(???) 진짜 무섭... :3 -
1000 레이주 (8198932E+6) 2020. 3. 16. 오후 7:18:00도대체 이번 에피소드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동공쌈바)
일단 나도 샤워하고 와야겠다! 이따 봐!! -
1001 스바루주 (0451635E+6) 2020. 3. 16. 오후 7:18:31꿈에 나올까 무서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