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3663410> [ALL/스토리/탐험/서바이벌] 우리가 하이잭 당했다! 01. 이멀전씨 이멀전씨! (831)
◆g1c8xGG8RY
2020. 3. 8. 오후 7:30:00 - 2020. 4. 15. 오후 7:11:59
-
0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7:30:000. 네티켓을 잊지 맙시다.
1. 본 스레는 리부트 스레입니다.
2. 이벤트, 스토리, 조사, 탐험, 퀘스트, 아이템, 다이스 판정(및 스레주 판정), 서바이벌 뭐 기타 등등이 이 스레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겠죠.
3. 아이템이 주어지는 스레지만, 아이템에 집착하지는 말아주세요.
4. 이하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기본 토대로 삼고 있습니다.
5. 서로서로 인사를 잘 하는 멤버가 됩시다.
6. 우리 편파가 생기지 않게 조심하도록 해요.
7. 언제나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승객명단 : http://bitly.kr/WaKGXIuY
예비스레 : http://bitly.kr/KFS9xV4T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TMI : situplay>1583481676>3 -
1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7:30:57드디어 본 스레가 열렸습니다. 다들 환영합니다! XD
-
2 현수주 (5629221E+5) 2020. 3. 8. 오후 7:40:15호잇호잇
-
3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7:40:51어서오세요, 현수주! XD
-
4 현수주 (5629221E+5) 2020. 3. 8. 오후 7:43:41안녕하세요 스레주!
-
5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7:46:14본스레가 열리니까 되게 떨리네요. 두근두근해요 :>
모쪼록 잘 진행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당. -
6 현수주 (5629221E+5) 2020. 3. 8. 오후 7:46:59두근두근!
-
7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7:50:10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네요. 현수주는 식사하셨나용? :0!
-
8 현수주 (5629221E+5) 2020. 3. 8. 오후 7:52:27네네. 라면을 먹었습니다!
-
9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7:53:30라면 맛있죠... 저도 라면 먹고프네요. (없다는 게 문제)
-
10 현수주 (5629221E+5) 2020. 3. 8. 오후 7:54:33(토닥토닥)
-
11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7:55:50(토닥 받음) 우선은 저도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 이따 봐요!
-
12 현수주 (5629221E+5) 2020. 3. 8. 오후 7:58:12다녀오세요!
-
13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8:53:05짠! 스레주의 화려한 갱신입니다! XD
-
14 현수주 (5629221E+5) 2020. 3. 8. 오후 8:53:45어서오세요!
-
15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8:55:31어서왔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없는만큼 진행하기는 좀 그렇고, 오늘은 자잘한 수다를 떨면서 보내야겠네요 :>
-
16 현수주 (5629221E+5) 2020. 3. 8. 오후 9:02:42와! 수다!
-
17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04:47ㅋㅋㅋㅋㅋ 현수주 한 분만 계시니 뭘 떨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따로 궁금한 점은 없나요? :> 진행 전에 얘기할 수 있는 건 얘기해 드릴게요! -
18 몰가주 (7787866E+5) 2020. 3. 8. 오후 9:05:46하이하이!! 아발론의 주인 모르가나가 아니라 평범한 윌슨씨 딸램 몰가 굴리는 몰가주야!!ଘ(੭*ˊᵕˋ)੭*
본스레 열린 거 지금봤어(*꒦ິ꒳꒦ີ) -
19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08:01몰가주 어서오세요!
-
20 몰가주 (7787866E+5) 2020. 3. 8. 오후 9:08:33안녀엉!! 나는 속이 울렁거려서... 이따봐...(_ _|||)
-
21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08:35흠 질문 사항이라... 비행기는 숙소로 사용할만큼 멀쩡하게 추락했나요?
-
22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08:49푹 쉬세요!
-
23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10:43아니 몰가주가 왔다 가셨군요! 푹 쉬어요 몰가주, 나중에 봐요 :>!!!
>>21 네! 크게 망가진 곳은 없지만, 어째서인지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날지 못합니다. :<
내부는 마구 헝클어져 있지만, 정리만 한다면 숙소로 사용하기 좋은 곳이에요.
비바람을 막아주는 바로 그곳! 비행기 안! (?) -
24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12:22와! 비행기!
부서진 부분이 있다면 날붙이나 삽으로 쓸까 싶었는데...(흠티콘) -
25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13:32>>24 세상에, 이런 치밀한 사람. 모종삽으로는 부족하단 말인가요!
-
26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16:00도구는 많을수록 좋다구! 후후
-
27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18:07그거랑 모종삽으로 칼질이 가능할까 궁금합니다아!
-
28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20:10그쵸 도구는 많을 수록 좋습니다. 유인도 생존이니 더더욱! (?)
>>27 바나나 같은 건 칼질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뭐, 날을 갈아본다면 또 달라지겠지만요. 앗 설마... 설마...! -
29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20:33덩굴 같은거 자를때 쓸거니까 걱정 마세요!
-
30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24:21>>29 ㅋㅋㅋㅋ 그런 정도라면야...! (?) 아무튼 덩굴까지 자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날 갈린 모종삽에 행운이나 근력이 따라준다면 될 수도 있겠죠!
-
31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26:31설마 유혈 이벤트가 일어난다거나...?(?)
그러고보니 하이잭이 같이 있으니 편히 잠자긴 글렀네요... -
32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28:07>>31 으하하하하하. 그건 비밀이지만, 하이잭은 생각보다 여러분께 적대적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
33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30:09(흠티콘)
-
34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31:37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쨌든 지금 생각하는 걸로는 아마... 아마도... 그렇습니다. 네. (?)
-
35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32:44하지만 그거 말고도 남녀가 한 공간에서 지내기도 그러니 숙소를 따로 지어야 할지도요 :3
-
36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35:10>>35 그러고 보니 그 생각을 못했네요 :0!! 이이런 허술한 스레주가 스레주라니. (;)
그러게요, 정법처럼 집을 지어볼까요? :> 나무를 ! 자르고! 쌓고! 야자수잎을! 얹어서! (되게 좋아함) -
37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35:20사람들이 많으니 식량 창고도...아니다 이건 짐칸을 응용하면...(생존할 생각 만땅)
-
38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35:55>>36 뭣보다 비행기 안에서는 불을 못피우니까!
-
39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38:48>>37 >>38 ㅋㅋㅋㅋ 아앗! 그런 문제가! 어쨌든 비행기는 잠시동안 지낼 수 있는 좋은 숙소가 되어주긴 할 거예요.
나머지는 진행하면서... 헤헤헿 알아봅시다 XD -
40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41:21후후 좋아좋아. 집짓는거 신난다궁
-
41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42:05나무같은건 자를 도구가 없는게 문제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
42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45:05맞아요, 생존하는 건 신난다구요! 도구는 어떻게든 생길 거예요! 우하당은 그렇게 어려운 생존물이 아니니까요!
-
43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46:45정 안되면 동굴이라도 찾아나서야지!
-
44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48:37곰만 없으면 동굴이 퍼펙트한 거점이긴 한데...
-
45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51:18상상만 해도 설레네요. 동굴과 곰! 곰이 있다면 잡아 먹으면... (현수: 뭐?)
아무튼! 어렵지 않으니 우리 즐겨요 XD!! 곰 없는 동굴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폭포 뒤에 비밀 공간이 있을 수도 있고...! 어쩌면 누군가 지어놓은 오두막이 있을지도?! -
46 몰가주 (7787866E+5) 2020. 3. 8. 오후 9:51:57|ω・`)(슬쩍)
-
47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51:58누군가가 지어놓은 오두막... 원주민이 화내지 않을까...:3c
-
48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52:13어서오세요 몰가주!
-
49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53:22>>46 어서오세요, 몰가주! XD
>>47 괜찮을 거예요! 아마도! 원주민이 화를 내면 달래주죠, 우리! (.....) -
50 몰가주 (7787866E+5) 2020. 3. 8. 오후 9:57:36몰가가 "호에에에에 그거 뭐야!?!?‧˚₊*̥(∗*⁰͈꒨⁰͈)‧˚₊*̥" 하면 평화롭게 끝나지 않을까?!(´•ω•̥`)
-
51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9:58:54>>50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요. 때론 대화가 좋은 수단일 수도 있죠. :>!
우리가 집이 없어서 잠시 빌려쓸 뿌닙니다... 엉엉 (이거 아님) -
52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9:59:02우가우가! (돌창 던지기)(왜곡)
-
53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10:00:08>>52 ㅋ ㅋ ㅋ ㅋㅋㅋ 아안히! 돌창 던지면 무기가 생깁니다!!!!! 예에에에!!!!!
-
54 현수주 (8849902E+5) 2020. 3. 8. 오후 10:01:18>>53 이 무슨 발상의 전환???
-
55 몰가주 (7787866E+5) 2020. 3. 8. 오후 10:02:57하이잭씨가 군인 출신인 거 같으니까 협박이나 협상 같은 걸 전부 떠넘기자( •̀.•̫́)✧(예리한 척)
-
56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10:04:04>>54 후후후, 발상의 전환이야 말로 이 스레의 동력...!
>>55 오히려 그러다 전투가 생기면 어떡하죠? (흐흐흐흐흐) -
57 현수주 (9889032E+5) 2020. 3. 8. 오후 10:08:14안이...원주민들이 피지컬이나 그런게 더 굉장할텐데...!
-
58 몰가주 (7787866E+5) 2020. 3. 8. 오후 10:12:22전투가 생기면 열심히 도망다니는 수밖에는 없겠지!!☆⌒v⌒v⌒ヾ((`・∀・´)ノ ♪
-
59 몰가주 (7787866E+5) 2020. 3. 8. 오후 10:27:59아 캡틴 나 궁금한 게 하나 있어(•́∀•̀ฅ) 우리 스레 위키 있나요오?!─ヽ(*´v`*)ノ─!!
-
60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10:44:12아앗, 치느님을 영접해야 하느라 좀 늦었네요!
>>57 생각외로 원주민이 호전적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58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59 위키... 위키라... 위키가 있어야겠죠...? 있는 게 좋겠죠...? 있는 게 좋겠지만 저는 위키를 건들지를 못하고... (울망)
배워보겠습니다 위키! 까짓거, 함 해보죠! -
61 현수주 (9316035E+5) 2020. 3. 8. 오후 10:47:53힘내세요 힘!
-
62 몰가주 (7787866E+5) 2020. 3. 8. 오후 10:55:49화이팅 화이팅이라구!Σd=(・ω-`○)♪
-
63 ◆g1c8xGG8RY (5596861E+5) 2020. 3. 8. 오후 11:32:17먹고 왔습니다! 힘내겠습니다. :>
위키는 이번주 내로 만들어 볼게요 :D!! -
64 몰가주 (7746292E+5) 2020. 3. 9. 오후 12:19:36갱신할게 다들 맛점해!!━+゚*。:゚+(人*´∀`)+゚:。*゚+.━━!!
-
65 유 영 ◆zJM77O5IH6 (3486223E+6) 2020. 3. 9. 오후 12:47:43본스레가 열렸군요. 갱신합니다.
-
66 ◆g1c8xGG8RY (892143E+56) 2020. 3. 9. 오후 1:16:44좋은 점심입니다! 어서오세요, 몰가주, 영주!
-
67 ◆g1c8xGG8RY (892143E+56) 2020. 3. 9. 오후 1:18:34그러고 보니 지금 안 건데 0레스에 진행 시간을 적어놓는다는 게 빼먹고 말았네요. (바보)
-
68 유 영 ◆zJM77O5IH6 (3486223E+6) 2020. 3. 9. 오후 1:21:37네 :) 진행시간... 제가 매 저녁에 일정이 있어서 당분간 유동적인 개인진행이 주가 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
69 ◆g1c8xGG8RY (8473278E+5) 2020. 3. 9. 오후 1:31:23>>68 그럼요. 괜찮아요!
-
70 ◆g1c8xGG8RY (8473278E+5) 2020. 3. 9. 오후 1:33:43우선 괜찮으신 날에 단체진행이 있을 예정인데, 다들 언제가 괜찮으신가요? 시간은 오후 8시쯤 있을 예정이고, 짧게 끝날 것 같아요. :> 그 후부턴 자유롭게 행동하셔도 오케이입니다. 참가 못하실 것 같으면 따로 말씀주셔요! 영주는 불가능하시려나요?
-
71 영주 (3486223E+6) 2020. 3. 9. 오후 1:46:18저는 이번 주 화•수•목요일 오후 8시는 괜찮을 것 같아요.
-
72 ◆g1c8xGG8RY (6152164E+5) 2020. 3. 9. 오후 1:48:02좋아요, 좋아요. :> 다른 분들 시간도 함 맞춰보죠 XD
-
73 몰가주 (7746292E+5) 2020. 3. 9. 오후 2:20:09나는 매일 오케이!(๑•̀ㅁ•́๑)✧ 자택 근무 하는 사람이라서 시간이 엄청 자유로워(b゚д゚*)
-
74 ◆g1c8xGG8RY (7027735E+5) 2020. 3. 9. 오후 2:37:35아앗 부러워요 (?) 저도 자택 근무 하고 싶다... (훌찌락) 아무튼 알겠습니다! 확인했어요!
-
75 현수주 (6835077E+5) 2020. 3. 9. 오후 4:16:37갱신! 저도 언제든 괜찮아요!
-
76 ◆g1c8xGG8RY (7027735E+5) 2020. 3. 9. 오후 4:28:27어서오세요, 현수주! 그럼 화요일 오후 8시, 다들 괜찮으신가요~?
-
77 몰가주 (7746292E+5) 2020. 3. 9. 오후 4:29:52갱신ᐕ)
좋아!!! 괜찮아!₍˄·͈༝·͈˄₎ฅ˒˒ -
78 현수주 (6835077E+5) 2020. 3. 9. 오후 4:32:36확인했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79 ◆g1c8xGG8RY (6152164E+5) 2020. 3. 9. 오후 4:37:45좋아요, 영주도 화요일은 가능하다 하셨으니 화요일 오후 8시로! 으, 시간을 보니 바로 내일이군요. :> 헉 떨려 (;)
-
80 현수주 (6835077E+5) 2020. 3. 9. 오후 4:38:39할 수 이 따! 파이팅!
-
81 ◆g1c8xGG8RY (7027735E+5) 2020. 3. 9. 오후 4:41:25하하하, 넹 파이팅입니다!
-
82 ◆g1c8xGG8RY (7027735E+5) 2020. 3. 9. 오후 5:51:41오늘 하루도 벌써 다 지나가네요. (이 말은 퇴근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밉니다 (?)) 다들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
-
83 몰가주 (5647452E+5) 2020. 3. 9. 오후 9:58:11나는 매우 잘 지냈다고 한다!ฅ•ω•ฅ
원래 그 뭐시냐.... 자택업무가 아닌데 상황이 상황이라서 자택업무로 바뀌었어(O∆O) -
84 ◆g1c8xGG8RY (3079794E+5) 2020. 3. 9. 오후 10:03:37잘 지내셨다니 다행이네요! 와중에 자택근무... 코로나 때문이군요. 하긴, 상황이 상황이라 (...)
-
85 영주 (3486223E+6) 2020. 3. 9. 오후 10:11:30다들 자택업무를 권고하는 추세지만 야근에 고통 받는 자입니다...
-
86 ◆g1c8xGG8RY (6945445E+5) 2020. 3. 9. 오후 10:15:57아니 야근이라니. 영주....... (안타까움)
-
87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전 10:18:39영주 힘내!ヽ(ω・ヽ)(ノ・ω)ノ 나는 갱신하면서 일하고 올게(つ∀`).+°o*。.’
-
88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전 11:45:53좋은 점심입니다! 안녕하세요, 몰가주! 몰가주도 일 힘내세요~
-
89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전 11:46:43오늘의 알림! 오후 8시 경 단체진행이 있습니다. 모쪼록 다들 참가해 주시길 바라요. :)
-
90 몰가주 (7711674E+5) 2020. 3. 10. 오전 11:58:51잠깐 갱신! ๑°⌓°๑
오늘 진행 꼭 참가할 수 있어 그 전에 일이 모두 끝나니까...!!੭╹▿╹)੭⁾⁾
일단 쏟아지는 일에게서 해방되어야 하는데...(<-갑자기 사무실로 불려가는 중임) o(TヘTo) -
91 영주 (3324698E+6) 2020. 3. 10. 오후 1:00:31힘내서 출근했습니다... 8시 참가 가능해요. 저녁식사에 음주가 수반될 예정이지만 띄엄띄엄이라도 들어오겠습니다. 힘내세요, 모르가나 주...
-
92 ◆g1c8xGG8RY (9969535E+5) 2020. 3. 10. 오후 2:01:53>>90 저런,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라요. 밖에 비가 오던데 우산 꼭 챙기시구요 (늦음)
>>91 출근... 저도 힘내서 출근했답니다. 아앗, 음주진행...! (?) 괜찮아요, 띄엄띄엄 오셔도 오케이입니다. XD -
93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후 4:39:42집이다아 갱신ヽ(*´∀`)ノ
이제 시작할 때까지 조금 기다려봐야겠네ヽ(*´∀`)ノ -
94 ◆g1c8xGG8RY (424985E+55) 2020. 3. 10. 오후 4:57:52어서오세요 :> 저도 빨리 집에 가고 싶네요. 푹 쉬고 계셔요!!
-
95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후 5:15:17어서와 캡틴!ヽ(*´∀`)ノ
그리고 캡틴의 빠른 퇴근을 빌어o(TヘTo) -
96 ◆g1c8xGG8RY (424985E+55) 2020. 3. 10. 오후 5:35:47흐흐흑. 오늘은 평소보다 늦을 것 같아요 ':3.. 그래도 여덟시 안엔 들어가지만요!
-
97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후 6:19:43조심해서 퇴근하는 거야。o゚(p´⌒`q)゚o。
나는 저녁 먹고 올게!"8-(o・ω・)o -
98 ◆g1c8xGG8RY (424985E+55) 2020. 3. 10. 오후 6:29:37맛난 식사하고 오세요! 저는 이제 퇴근이네요. ㅎㅁㅎ
-
99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7:32:47이제 집이네요, 갱신합니다! XD
그리고 8시 10분까지 출석체크를 합니다! -
100 현수주 (9059322E+5) 2020. 3. 10. 오후 7:34:40체크!
-
101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7:49:19어서오세요, 현수주! :>
-
102 현수주 (9059322E+5) 2020. 3. 10. 오후 7:51:31안녕하세요 렞!
-
103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7:52:42네! 저녁은 드셨나요~? XD
-
104 현수주 (9059322E+5) 2020. 3. 10. 오후 7:54:35네네! 적당히 챙겨 먹었습니다!
-
105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7:55:56부럽다... 저는 진행 도중에 챙겨 먹어야할 것 같아요. :(
라고 하니까 배고프네요. 밥 먹고 싶다. (?) -
106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후 7:57:57방금 전까지 머리가 핑핑 돌아서 그로기 상태였던 거야。゚(*´□`)゚。
다들 안녕(・(・∀(・∀・)∀・)・)!
그리고 체크ヾ(ゝω・`)oc<【。:+*췍*+:。】 -
107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8:00:37>>106 세상에, 몰가주. 몸은 괜찮으신가요? :0! 우우선은 안녕입니다! 어서오세요!
-
108 영주 (4305403E+5) 2020. 3. 10. 오후 8:02:24영주 체크입니다......ㅇ<-<
-
109 현수주 (9059322E+5) 2020. 3. 10. 오후 8:03:41다들 어서오세요!
-
110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8:03:57>>108 영주 괜찮으신가요 :0; 이일단 체크 확인했습니다.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111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8:04:39당신은 OZB2-0017 비행기의 탑승자입니다. 해외 여행을 위해 이 비행기에 탔거나, 집으로 가기 위해였거나, 혹은 은사를 뵙기 위해 탔겠죠.
어쨌든 OZB2-0017의 탑승자인 당신은 평화롭게, 녜? 평화롭게라구요? 아니죠. 덜 평화롭게 목적지가 아닌 곳으로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들 가만히 있어라.”
총 든 사람이,
“머리에 총알 구멍이 나기 싫다면.”
당신이 탑승한 비행기를 하이재킹 했거든요!
빙글빙글, 그리고 피슈웅. 난기류를 만나기라도 한 것처럼 비행기가 크게 흔들립니다.
이윽고 중력이 사라진 것처럼 붕 떠오르는 느낌과 함께 양념감자라도 된 것처럼 위아래로 크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천장에선 산소호흡기가 떨어지고, 어딘가에선 날카로운 비명이 들립니다.
곧 잠잠해질 무렵, 당신은 잠깐 정신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이 고요해졌네요. 이윽고 정신을 차린 당신은 어째서인지 비행기 바깥 모래사장에 누워 있었습니다. 저쪽에서 비행기의 꼬리가 보이네요. 어쩐 일일까요?
▶8시 40분까지 여러분의 반응을 보여주세요. 어디 다친 곳이 있는지, 혹은 여기가 어딘지 살펴볼 수 있겠네요. 물론 그 외의 행동도 오케이입니다. -
112 현수 - EV (9059322E+5) 2020. 3. 10. 오후 8:09:15어떻게 된 일일까. 자신은 그렇게 운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현수는 한숨을 내쉬었다. 여행을 위해 탄 비행기가 하이재킹 당하지 않나. 난기류 만난 비행기가 추락하지를 않나. 여기는 어딜까. 다른 나라? 아니면 무인도인가?
알리가 없지.
"하하하 섬이라니 하하하..."
다시 한 번 한숨을 내쉬며 현수는 주위를 살펴보았다. -
113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후 8:23:11나는 옷장에 몸을 기대고 있어서 괜찮아ฅ•ω•ฅ
그런데 다들 괜찮아༼⁰o⁰;༽??? -
115 몰가 (4725041E+5) 2020. 3. 10. 오후 8:28:12"우와아아아!!!!"
하이재킹이라니!!!! 꿈 같아!!
눈을 반짝반짝 빛내던 모르가나가 정신을 차렸을 때, 그 곳은 비행기 내부라기 보다는.... 무언가에 부딪힌 것 같았다. 그녀는 갖고 있던 소지품을 챙겼다.
"홀!! 아무것도 없워!!!!"
? 미묘하게 신났는데... -
116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후 8:28:43아... 않이...༼⁰o⁰;༽
고의가 아니야아...(;・д・) -
117 현수주 (9059322E+5) 2020. 3. 10. 오후 8:28:47몰가 하이텐션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
118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8:36:07저녁을 호다닥 먹고 왔습니다.
>>113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몰가주 XD -
119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후 8:38:29캡틴 어서와(ง ᵕᴗᵕ)ว
무리는 안하지만... 둘 중 하나 하이드 부탁해도 될까...(´ヘ`;) -
120 현수주 (9059322E+5) 2020. 3. 10. 오후 8:39:31어서오세요!
-
121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8:39:56>>119 앗,아앗, 아아앗.... (이 안타까운 외침은 하이드할 줄 모른다는 외침이다...) 도움말에 적혀 있을까요.....?
-
122 스테판 유 (0133761E+5) 2020. 3. 10. 오후 8:41:31뉴욕이나 워싱턴에서 테러가 일어났다면 이것보단 주목받았겠지. 스테판은 권총을 든ㅡ무사히 빠져나간다면 중범죄자로 신분이 변할ㅡ남성을 바라본다. 비행기 내에서 발생하는 테러는 얼마나 유감스러운 일인지. 다수의 인명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상 테러보다 대처 속도도 현저히 늦어지는 상황에서 자신이 공군이었다면 뭔가 달라졌을까. 그랬다면 남몰래 가족에게 마지막 문자를 보내고 있지는 않겠지. 기체가 급하강하는 것이 느껴졌다.
헛헛한 감각에 인상을 찡그리며 몸을 일으켜 지상에 충돌한 기체 밖의 인원 수를 확인한다.
"누구 다친 사람 없습니까?" -
123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후 8:42:10콘솔란: manage
레스칸
스레 세울 때 사용한 비밀번호
hide.114
이렇게 쓰면 하이드 가능해!♡(.◜ω◝.)♡ -
124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8:45:42>>112 박현수
당신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왼쪽엔 모래사장과 바다, 오른쪽도 모래사장과 바다, 뒤도 모래사장과 바다... 정면만이 수풀로 둘러 싸여 있는 곳이다. 한켠에 추락한 비행기가 보인다. 다른 사람은, 무언가를 챙기고 있는 여학생과 다친 사람은 없는지 찾고 있는 남성이 보인다.
>>114 115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하이재킹이라는 것에 어쩐지 기뻐하는 것 같네. 아무튼 당신은 소지품을 챙겼다. 주변에는 주위를 둘러보는 평범해 보이는 남성과 다친 사람은 없는지 찾고 있는 남성이 있다.
>>122 스테판 유
당신은 다친 사람이 없는지 주변을 살핀다. 당신 외에도 물건을 챙기고 있는 여학생과 평범해 보이는 남성, 그리고 그 외로 몇 명의 사람이 보인다. 하지만 비행기 내부에 있던 사람은 이만큼 적지 않았다. 다친 사람 없느냐는 말에 한 소년이 이마를 짚고 슬쩍 손을 들어보인다.
그리고 그때,
비행기가 있는 쪽에서 날카로운 비명이 들립니다. 비행기가 추락하기 전에도 들었던 소리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9시 20분까지 반응을 보여주세요. -
125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8:47:59아하, 이렇게! >>123 고마워요, 몰가주! 이렇게 스레주는 참치어장의 기능을 하나 더 알게 되어따!
-
126 현수 - EV (9059322E+5) 2020. 3. 10. 오후 8:48:47"비명...?"
현수는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리며 비행기로 달려갔...지는 않았다. 그는 평범한 소시민이다. 하이잭 범인이 있는 비행기로 용감하게 달려갈리가 없는것이다. 그래서 천천히 조심스레 비행기 안쪽을 엿보았다.(?)
궁금한건 궁금한거다. -
127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8:54:21혹시 시간이 부족한 것 같으면 말씀해 주세요. :> 거의 처음이다보니 시간 조절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흑흑)
-
128 현수주 (9059322E+5) 2020. 3. 10. 오후 8:55:14저는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
129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후 9:01:16"여기에요 여기!!!"
모르가나가 손을 크게 붕붕 흔들었다. 그리고 자리에서 조심스럽게 일어났다.
"악!!!"
아, 짐칸에 부딪히고 말았다. 그녀는 자신의 이마에 손을 맞대고 끙끙 앓았다. 엄청 띵ㅡ 하듯 고통이 밀려온 것이다.
"아우으으.....!!" -
130 스테판 유 (3324698E+6) 2020. 3. 10. 오후 9:04:40부상자는 한 명인가. 앳되어보이는 남자에게 곁눈질을 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잔해가 굴러다니는 걸 보니 비행기는 혼란 틈에 난기류를 만났거나, 기상이변이 생겼거나, 이중잠금이 되어있는 조종실이 침범당했거나 다른 변수가 생겼거나, 하여튼 운좋게도 태평양 한복판이 아닌 무인 혹은 유인도에 추락한 것 같았다. 인원 수가 바뀌었으니 나머지는 기체 안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던 중 날선 비명에 허전한 허리춤을 짚었다가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빌어먹을 운. 이 어딘지도 모를 곳에 추락하다니. 반사적으로 소리가 난 쪽으로 달려간다. -
131 영주 (3324698E+6) 2020. 3. 10. 오후 9:05:26사람에 치이며 쓰다보니 중복표현이...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머리 짚음)
-
132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9:08:55>>126 박현수
다급한 비명이라기 보단 놀란 비명에 가깝다. 목이 아프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길고 높은 비명이 한차례 울렸다가 서서히 가라앉는다. 당신은 비행기 안쪽을 살펴본다. 승무원 차림새의 여성이 비행기를 보며 덜덜 떨고 있다. 이쪽에선 승무원이 보고 있는 쪽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129 모르가나 윌슨
여기예요, 여기! 여기라구요! 여기예요! 하고 소리치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 말고는 들리지 않는 것 같, 콩! 당신은 짐칸에 부딪쳤다. 아프다. 어쩌면 혹이 났을 지도 몰라.
>>130 스테판 유
당신은 비명이 들린 곳으로 달려갔다. 가까이 다가가니 이곳에선 보이지 않던 여러 명의 사람들과-기내에 있던 사람들로 보인다-승무원 차림의 여성이 보인다. 여성은 비행기 한 면을 바라보며 덜덜 떨다가 다시금 찢어질 듯한 목소리로 소리친다.
“피, 피! 피! 피가, 피! 웜메, 이게 뭐시여. 피당가!”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승무원이 호들갑을 떨기 시작합니다. 가까이 다가간 당신은 비행기 한 면에 붉은 물질로 무언가 알 수 없는 글자가 쓰여 있는 걸 발견합니다. 그리고 뒤편에는 기장과 함께 군복 입은 사내가 묶인 채 무릎 꿇려 있습니다.
사내는 말합니다.
“이곳에서 나가라는 뜻이다.”
라고요. 그는 이 글자를 읽을 수 있는 걸까요?
▶9시 40분까지 여러분의 반응을 보여주세요. (몰가 머리 쓰다듬) -
133 영주 (3324698E+6) 2020. 3. 10. 오후 9:09:45제가 느끼기에 진행 텀은 적절합니다 :)
-
134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9:10:54현수주도 영주도 괜찮다니 그럼 이대로 가겠습니다. :>!!
인원이 적은 만큼 다 모였을 때 하는 게 더 재밌으니까요. (아무말) -
135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9:11:35그나저나 사람에 치이신다니 (호달) 밖이신가오. 그그럼 텀을 좀 더 길게...... (호달로달)
-
136 현수 - EV (9059322E+5) 2020. 3. 10. 오후 9:12:02"피...?"
현수는 승무원에 구수한 사투리에 당황하며 좀 더 안쪽을 들여다 보았다. 세상에 맙소사. 것보다 이곳에서 나가라니? 어디로? 비행기를? 아니면 이 섬을? 현수의 머릿속은 대혼란 상태였다. -
137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후 9:12:30몰가주도 적절!(◍•ᴗ•◍)♡ ✧*。
다만....... 빈혈기가 있어서 몰가가 비행기 밖으로 나가려고 시도했다고 해줄 수 있을까. 누워있어야 할 거 같아...(‘﹏*๑) -
138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9:14:50앗, 다들 비행기 밖에 있는 상황이었는데 (덜그락) 아아니 괜찮아요!
그렇게 할게요 XD!! 큰 문제 있는 부분은 아니니까요!
누워계세요, 몰가주. ㅇ>-< 아프지 마시구요. (토담토담) -
139 스테판 유 (3324698E+6) 2020. 3. 10. 오후 9:40:17지방 사투리의 친근함을 느끼기도 전에 비행기 한 면에 쓰여진 붉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어느 쪽의 언어인지 가늠해보려고 시도한다. 어떤 연유로 겁박되었는진 불명이지만 누가 봐도 수상한 남자에게 판단을 맡길 수는 없으니.
정복을 갖춘 기장으로 보이는 사람과 군복을 입은 사람이 같이 묶여있는 이유의 타협점을 찾지 못해 직접적으로 물었다.
"그런가. 그런데 왜 묶여있는거지? 누구에게 묶였나?" -
140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9:45:20>>136 박현수
대혼란 상태가 된 당신은 좀 더 안을 들여다 본다. 비행기 면에 붉은 물질로 알 수 없는 글씨가 쓰여 있는 게 보인다. 승무원은 그 글씨를 보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어떻게 할래? 글씨가 쓰인 곳으로 가볼까?
>>137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비행기 밖으로 무리 없이 나왔다. 밖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다. 한쪽에는 승무원이 무언가에 ‘피’를 외치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 비행기의 한쪽 면에는 붉은 물질로 알 수 없는 글씨가 쓰여 있다. 이제 어떻게 할까?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가볼래?
>>스테판 유
아무리 기억을 되짚어 봐도 이런 문자를 본 적이 없다. 당신의 물음에 기장이 손끝으로 사내를 가리키며 불쾌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는 하이재커이며, 비행기가 추락하며 충격을 받아 기절한 사이 누군가가 묶어뒀다는, 뭐 그런 얘기를 건넨다.
사내, 그러니까 하이재커는 묶여 있음에도 당당한 표정입니다. 아니, 당당하다기보단 오히려 이렇게 묶여 있기를 바랐다는 느낌에 더 가깝네요. 어째서인진 몰라도 뭔가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승무원은 이제 거의 기절할 지경입니다. 이렇게 많은 피를 본 건 처음이라고 말하는 승무원에게 부기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다가가 진정하라며 달랩니다.
이제 어떻게 할까요?
▶열시 십분까지 여러분의 반응을 보여주세요. 글씨를 자세히 살펴볼 수도 있고, 하이재커에게 말을 건넬 수도, 다른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
141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9:46:03아앗아아앗 (실수를 해서 슬퍼진 눈) >>140의 없는 번호는 >>139 입니다..........
-
142 영주 (3324698E+6) 2020. 3. 10. 오후 9:48:07지금은 비교적 한가해져서 괜찮습니다. 쉬세요, 몰가 주. ㅜㅜ
-
143 현수 - EV (9059322E+5) 2020. 3. 10. 오후 9:50:15'위험해 보이니까 다가가지 말아야지.'
이것이 그의 선택이었다. 그는 방관자의 입장을 고수하며 비행기 입구 근처에서 구경이나 하였다. -
144 현수주 (9059322E+5) 2020. 3. 10. 오후 9:51:18저의 레스가 없다면 그것은 기절잠인 겁네다...!
-
145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9:51:44>>144 곧 끝나니까 기절잠하기 전에 끝내야겠군요, 알겠습니다!
-
146 스테판 유 (3324698E+6) 2020. 3. 10. 오후 10:00:08>>141 확인. 기장과 하이재커가 같이 묶여있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진정하세요. 혈액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승무원의 태도에서 증폭된 두려움이 일렁였다. 제자리에서 시선을 옮겨 큰 상해를 얻은 사람이 없는지 확인한다.
서늘해진 눈으로 기장에게 정중한 어조로 대답하며 이전의 상황을 전달 받고 하이재커에게 다가간 후 사실 확인을 위한 날선 질문이 이어진다.
"일행이 있나? 왜 이런 빌어먹을 짓을 계획한 거지?" -
147 모르가나 (4725041E+5) 2020. 3. 10. 오후 10:02:18"ㅡ으응ㅁ....."
모르가나는 벽에 그려진 붉은 글씨를 발견했다. 피인지 페인트인지 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그 앞에 계속 서성였다. 일단, 가봐야 할 것도 같았다.
"나! 한다! 조사!!"
그녀는 붉은 글씨를 더 조사하기로 마음먹었다.
//누워있다아아..(‘﹏*๑) -
148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10:10:58>>143 박현수
맞다. 위험해 보일 때는 다가가지 않는 게 이득이지. 당신은 그 자리에 서서 구경이나 했다. 처얼썩처얼썩, 파도가 치며 당신의 바짓자락을 적신다. 그리고 무언가가 발치에 툭 걸려 바라보니 빈 페인트 깡통이 있다. 비행기 내부에서 떨어진 쓰레기 같아 보인다.
>>146 스테판 유 (아앗... 제가 헛갈리게 써서 그만... (울망))
당신의 말에 승무원이 조금 진정한다. 아무리 봐도 피 같지만, 피가 아니라면 다른 것일지도 모르겠다. 승무원이 그것까지 파악하기엔 겁에 질려 있지만서도.
다행히 이쪽에 있는 사람 중에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어 보인다. 당신의 태도에 기장은 무전기를 확인해 보겠다며 비행기 안으로 사라진다. 이제 당신은 하이재커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일행이 있으면 어쩔 거고, 없으면 어쩔 거지? 어쨌든 너희들은 돌아가지 못해.”
하이재커는 묘한 표정으로 답하곤 웃는 것처럼 입술 끝을 일그러뜨린다.
“해야할 일이 있으니까 저질렀다고 해두지.”
>>147 모르가나 윌슨 (토담토담)
당신은 붉은 글씨를 조사하기로 했다. 어느 나라 언어인지 전혀 알 수 없는 문자는 자세히 보니 피가 아니라 페인트인 것 같다. 페인트 특유의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한다.
....피가 아니라 페인트였군. 뒤에는 승무원이 뭐냐고 물으면서 괜찮으냐는 말도 건넨다.
이윽고 비행기 내부에서 젠장할, 하고 욕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기장의 목소리입니다. 아무래도 무전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모양이네요.
▶10시 30분까지 단체진행의 마지막 레스를 받습니다! -
149 스테판 유 (3324698E+6) 2020. 3. 10. 오후 10:27:22(유동적으로 판단하지 못 했을 때의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ㅜㅜ)
"일행이 있으면 구두로 말해줄 정도로 친절하지 않아. 이유가 뭐였든간에... 협조하는게 신상에 좋을거다."
기내로 들어가는 기장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묶여있는 남자의 멱살을 한 손으로 틀어쥐고 안면을 맞대듯 가까이 하는 행위에 협박성이 짙게 묻어났다.
"불시착을 예견한 것처럼 말하는군. 왜지?" -
150 모르가나 (4725041E+5) 2020. 3. 10. 오후 10:29:33"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
모르가나가 신기한 듯 둘러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승무원의 질문이 들린 것이다.
"괜찮답니다!!! 그나저나 이건 뭐인지 모르겠네요!! 엄청 신기하네요! 이걸 뭐라고 하더라ㅡ 아니아니.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지!! 굿 애프터 눈! 난 괜찮답니다! 여긴 어디고 안드로메다로 간 정신을 되찾아야 할 것 같은데!!"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더 나쁜 상황은 생기지 않게 기도해야겠네요-" -
151 영주 (3324698E+6) 2020. 3. 10. 오후 10:35:20'일행이 있으면' 은 빼고 봐주십사......
-
152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10:38:29>>149 스테판 유
하이재커는 앞선 당신의 말엔 대답하지 않은 채 뒤의 말에만 대답한다.
“그걸 목표로 이 비행기를 납치했으니까, 다.”
대답이 됐나? 하고 묻는 하이재커는 당신에게 멱을 잡혔음에도 안색 하나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까이 얼굴을 맞댄 하이재커의 눈동자는 당신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그보다 기장한테나 가보는 게 어때. 나와 이러고 있어봤자 이득 볼 건 없다 생각한다만.”
>>150 모르가나 윌슨
당신의 반응에 승무원은 어벙벙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곧 괜찮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승무원은 아직도 겁에 질린 얼굴로 글씨를 가리킨다.
“그, 그렇죠. 더 나쁜 상황... 하아. 저, 저게 뭘까요? 역시 피? 피겠죠?”
이 사람, 아까처럼 사투리를 쓰지 않는 게 아무래도 당황하면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모양이다. 한숨을 푹 내쉰 승무원은 자신의 위치가 승무원이라는 것도 잊었는지, 당신의 뒤에 붙어 비행기를 두려운 눈으로 바라본다.
하이재커의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침울한 얼굴의 기장이 비행기 밖으로 나옵니다. 그는 애써 밝은 얼굴로 곧 구조대가 올 것이라고 말하지만, 여러분은 직감합니다.
그렇게 쉽게 구조대가 올 수 있진 않을 것이라는 걸요.
▶단체진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이후부터 개인진행이 가능하며, 일상을 돌리셔도 됩니다! 개인진행은 이대로 이어주셔도 좋고, 새롭게 무언가를 찾아보거나 알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 허술한 첫 진행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XD -
153 몰가주 (4725041E+5) 2020. 3. 10. 오후 10:50:25다들 고생했어(・ω・)b 난 내일 올게(๑-﹏-๑)
-
154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10:50:50>>153 들어가세요, 몰가주! :>
-
155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11:33:57오잉...? 위키가 새로 안 만들어지네요 :0....?
-
156 ◆g1c8xGG8RY (465857E+55) 2020. 3. 10. 오후 11:40:31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A%B0%EB%A6%AC%EA%B0%80%20%ED%95%98%EC%9D%B4%EC%9E%AD%20%EB%8B%B9%ED%96%88%EB%8B%A4%21?action=show#sect-5
프로필만 빼고 위키를 만들었습니다! XD -
157 몰가주 (5155495E+6) 2020. 3. 11. 오전 9:56:05갱신゚+.゚(´▽`人)゚+.゚!!
와 위키 만드느라 고생했어━ヾ( o・∀)ノ゙ヾ(o・∀・o)ノ゙ヾ(∀・o )ノ゙━!! -
158 영주 (3469426E+6) 2020. 3. 11. 오후 1:26:41피곤해서 진행이 끝난걸 확인하고 쓰러져버렸네요.() 위키 만드느라 고생하셨어요!
-
159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38:01아직 아는 게 없어서 넘 허전한 느낌이지만 위키입니다 (...)
>>157 몰가주 어서오세요!
>>158 아이구, 어서오세요 영주! -
160 ◆g1c8xGG8RY (757861E+66) 2020. 3. 11. 오후 4:02:51어흐 춥네요 (덜덜덜)
-
161 ◆g1c8xGG8RY (7254409E+5) 2020. 3. 11. 오후 5:56:18이제 곧 여섯 시네요, 갱신입니다!
오늘의 알림! 개인진행은 따로 정해진 시간 없이(주말 금토일 여덟시는 단체진행입니다!) 올라오는 대로 답변 드립니다! 쉬는 날이 있으면 따로 말씀 드릴게요!
오늘의 알림! 퀘스트(선착 혹은 무한)가 나갈 수 있습니다! 퀘스트는 목표와 상이할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목표! 주변을 살펴보는 게 어떨까요? 여기가 어떤 곳인지 알게 될 수도 있어요.
오늘의 하이잭! 하이잭은 자신과 일행이 비행기에 ‘낙서’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
162 몰가주 (5155495E+6) 2020. 3. 11. 오후 6:07:01않이 하이잭이 아니면 도대체 뉘겨!!(゚A゚;)
질문질문!!੭╹▿╹)੭⁾⁾
퀘스트는 어떻게 수락해??(っ´ω`c) -
163 ◆g1c8xGG8RY (7254409E+5) 2020. 3. 11. 오후 6:11:25>>162 아직 퀘스트가 없어서 (...) 설명이 모호한데, 주로 레스나 에버노트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해당 레스의 번호와 함께 수락한다고 해주시면 돼요!
-
164 오늘의 퀘스트! ◆g1c8xGG8RY (7254409E+5) 2020. 3. 11. 오후 6:18:43아직 여러분은 서로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죠. 아무래도 서로를 알 시간이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서로 일상이라도 돌려보는 것이 어떨까요?
보상: 소지품 한 개 추가(랜덤)
제한: 없음.
이런 느낌으로 나가며 퀘스트입니다. 이거슨. (?) -
165 퀘스트 정복자가 꿈인 몰가주 (5155495E+6) 2020. 3. 11. 오후 7:00:36오 보상!!! (๑•̀ㅁ•́๑)✧
그럼 위키에 소지품을 기입할 수 있게 해야겠네!!₍₍ ◝( ´ω´ )◟ ⁾⁾
퀘스트 왕이 될테다╭( ・ㅂ・)و )) -
166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7:08:01ㅋㅋㅋㅋ 좋아요! 몰가주가 퀘스트 왕이 되는 그 순간까지...! (빰빠라밤!)
-
167 퀘스트 정복자가 꿈인 몰가주 (5155495E+6) 2020. 3. 11. 오후 7:11:26힘내야지!!!ヾ(oゝω・o)ノ))
그럼 잠깐 쉬고 올게!!╭( ・ㅂ・)و )) -
168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7:20:22쉬고 오세요, 몰가주! :>
-
169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8:46:38밥 먹기 전 갱신하면서 일상 돌리실 분이 계신지도 찾아봅니다 :> 먼저 일상의 모범을 보여드려야.... (이거 아님)
-
170 현수 - EV (5796373E+6) 2020. 3. 11. 오후 9:17:00'페인트 깡통이라... 쓸만하려나?'
그는 고개를 기웃거리며 페인트 깡통을 일단 챙겼다. -
171 현수주 (5796373E+6) 2020. 3. 11. 오후 9:17:13갱신합니다!
-
172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9:20:55>>170 박현수
붉은색 페인트 통이다. 내용물은 다 쓸려갔는지 없다. 당신은 페인트 통을 챙겼다.
//어서오세요, 현수주! -
173 현수주 (5796373E+6) 2020. 3. 11. 오후 9:21:24페인트통 겟!
더 진행해도 괜찮나요? -
174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9:23:32>>173 네! 이럴 경우 개인진행으로 됩니다.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답을 달아드릴 거예요. :> 끝나거나 끝낼 무렵에는 따로 말씀 주시면 됩니당!
-
175 현수 - EV (7536153E+6) 2020. 3. 11. 오후 9:26:36"흐음...어쩔까..."
현수는 모험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구조대가 올때까지는 살아야할 섬이었다. 수풀의 초입이라면 괜찮겠지. 현수는 수풀의 초입으로 발걸음을 옮겨 탐색을 시작하였다. -
176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9:31:23>>175 박현수
수풀의 초입에 들어선 당신은 서늘한 공기가 자신 쪽으로 불어오는 것을 느낀다. 근처에는 이름 모를 열매가 달린 풀덩어리가 있고, 안쪽은 빛이 들어오는 길이다. 사람이 나다닐 수 있는 길은 없어 보인다. -
177 현수 - EV (7536153E+6) 2020. 3. 11. 오후 9:33:46"진짜 무인도인가..."
사람이 다닌 흔적이 없다니... 그건 그렇고 저 열매 먹을 수 있는걸까? 현수는 새가 쪼아먹었거나 벌레가 갉아먹은 흔적이 있나 살펴보았다. 그런 흔적이 있다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열매겠지. -
178 현수주 (7536153E+6) 2020. 3. 11. 오후 9:40:54그렇지. 페인트 깡통은 얼마나 튼튼한가요?
-
179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9:41:18>>177 박현수
당신은 열매를 살폈다. 벌레가 쪼아 먹은 흔적이 있는 걸 보니 먹을 수 있는 열매 같다. 이름이 뭐지? 그냥 산열매일까? 흠티콘. 아무튼 하나 먹어봐도 괜찮을지 몰라. 색은 어두운 붉은색, 새빨간색, 녹색 등 다양하게 있는 열매다. 어쩔까, 하나 먹어볼까?
//저는...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좀 늦을 거예요! -
180 현수주 (7536153E+6) 2020. 3. 11. 오후 9:42:20다녀오세요!
-
181 현수 - EV (7536153E+6) 2020. 3. 11. 오후 9:44:42'알록달록...'
먹어도 괜찮은거겠지 이거? 현수는 조심스레 열매를 따 입에 넣어 보았다. 천천히. 천천히 먹는거다. 혹시나 독이 들었으면 바로 뱉어낼 수 있게. -
182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9:58:46>>181 박현수
당신은 어떤 색의 열매를 먹었을까? -
183 현수 - EV (7536153E+6) 2020. 3. 11. 오후 9:59:59'잘 익은건 빨간색이겠지...'
현수는 붉은색 열매를 조심스레 입에 넣었다. -
184 현수주 (7536153E+6) 2020. 3. 11. 오후 10:00:12어서오세요!
-
185 모르가나 (5155495E+6) 2020. 3. 11. 오후 10:00:26>>152
"확인해볼래요!? 사실 말이죠~ 아까 냄새를 맡았는데요~"
모르가나가 씩 웃으면서 승무원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승무원을 그 방향으로 살짝 밀려고 했다.
"피 냄새인지 아닌 건지 모르겠지만 피는 아닌 것 같단 말이죠오~"
왜 여기에서 장난기가 발동했는지는 묻지 말자. 그녀의 텐션은 확실히 높은 편이었다.
"구조대가 오겠죠!! 언젠가는 올 거에요!"
기장에게 밝은 목소리로 말한 모르가나는 배낭을 제대로 고쳐멨다.
"그러면 여기를 좀 돌아다녀 볼까요오~? 저 묶여있는 게 뭔 지 잘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답이 나올 겁니다! 하고 덧붙인 그녀는 금방이라도 숲 쪽으로 움직일 기세였다.
//이ㅡ예이! 개인진행 참가한다!ヾ(⌒(ノ'ω')ノ -
186 현수주 (3236964E+6) 2020. 3. 11. 오후 10:01:35어서오세요 몰가주!
-
187 몰가주 (5155495E+6) 2020. 3. 11. 오후 10:03:54안녕이야 현수주₍ ◝('ω'◝) ⁾⁾ ₍₍ (◟'ω')◟ ⁾⁾
-
188 현수주 (8862206E+5) 2020. 3. 11. 오후 10:06:02색깔별로 맛이 다른걸까요.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걸까요...
-
189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0:07:33>>183 박현수
당신은 붉은색 열매를 옴뇸뇸 했다. 씹자 톡 하고 터지는 열매는 약간 떫은 맛이 남아 있지만 먹을만은 하다. 딱히 어딘가 마비 되는 것도 없어 보인다. 이 열매는 먹어도 된다.
>>185 모르가나 윌슨
승무원은 비행기 쪽으로 자신이 밀리자 펄쩍 뛰며 버티고 섰다. 싫어요, 안 돼요, 이러지 마세요. 으앙 8-8 하지는 않았지만 더 놀리면 울음을 터뜨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당신의 말에 기장은 “예, 그럴 겁니다.”하고 한숨처럼 대답한다. 이내 당신은 숲쪽으로 움직인다. 숲에는 이름 모를 남성이 웬 열매더미 앞에 서 있다. -
190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0:07:52어서 오세요, 몰가주. :)
-
191 현수 - EV (8862206E+5) 2020. 3. 11. 오후 10:09:21현수는 뒤에 사람이 온것도 모른채 그럼...하고 새빨간 열매를 입에 넣어 보았다.
이게 완전히 익은걸지도 몰라. -
192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0:09:32제가 아직 밥을 못 먹어서 (웨) 답이 좀 모호할 거예요. ㅇ>-< 부디 너른 양해를 바랍니다..... (훌찌략)
-
193 현수주 (9602125E+6) 2020. 3. 11. 오후 10:13:40느긋하게 드세요!
-
194 몰가주 (5155495E+6) 2020. 3. 11. 오후 10:27:56천천히 맛저해!!(>ヮ<)ノシ
-
195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0:35:53맛저하고 왔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감자탕이었어요! (꿀맛)
-
196 현수주 (9602125E+6) 2020. 3. 11. 오후 10:36:22와! 감쟈탕!
-
197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0:38:41>>191 박현수
이번에는 새빨간 열매를 옴뇸뇸 했다. 쓰다, 그리고 떫다...! 절로 얼굴이 찌푸려지는 맛이다. 그래도 독은 없는 것 같다. 여전히 이것도 쓰고 떫지만 먹을 수 있는 열매인 것 같다. -
198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0:39:15감자도 잔뜩 들어 있었어요! 꿀맛! XD 대존맛!
-
199 현수 - EV (9602125E+6) 2020. 3. 11. 오후 10:39:47"뭐지...?"
혹시 초록색인걸수록 익은건가? 무슨 기묘한 열매인걸까.
이번에는 초록색 열매를 집어먹어 보았다. -
200 현수주 (9602125E+6) 2020. 3. 11. 오후 10:40:19여기 판타지 같은 세계일지도요...
-
201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0:43:04>>200 박현수
이번에는 엄청나게 시다! 뭐야 이거 무서워. 떫고 쓰고 신 맛에 당신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게 됐다... 입이 텁텁하게 느껴진다. -
202 현수 - EV (9602125E+6) 2020. 3. 11. 오후 10:46:15뭐야 이거. 붉은색 열매만 열매만 정답인건가?? 열매는 그럼 됐고... 좀 더 주위를 살펴보기로 할까. 다른 열매라거나 아니면 유용한게 있을지도 모르니까.
-
203 몰가주 (5155495E+6) 2020. 3. 11. 오후 10:50:24>>189
"아하하하하! 걱정하지 마세요! 이건 페인트니까요!"
모르가나가 까르르 웃으면서 붉은 액체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말했다.
"와! 맛있어보이는 열매가 가득!!!!"
그녀가 뽀르르 그 방향으로 뛰어가면서 말했다. 그리곤 열매와 남자를 번갈아 바라봤다.
"이거 맛있어요!?!?"
뭐???
-
204 몰가주 (5155495E+6) 2020. 3. 11. 오후 10:51:18어서와 캡틴ヽ(*´∀`)ノ
와 맛있겠다!!! 감자탕!!!ヽ(*´∀`)ノ -
205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0:52:56>>202 박현수
당신이 좀 더 주변을 살피는 사이, 한 여학생이 조르르 다가와 당신에게 묻는다.
“이거 맛있어요!?!?”
.......당신은 어떻게 할래?
>>203 모르가나 윌슨
당신의 외침에 승무원은 허탈한 표정이다. 페인트, 페인트라니. 어떤 놈이 장난 친 거야! (우쒸!) 이윽고 당신은 열매와 남자가 있는 곳에 도착했다. 형형색색의 열매는 맛있어 보인다. 새빨간색, 붉은색, 녹색……. 열매를 하나 먹어볼까? -
206 현수 - EV (2222096E+6) 2020. 3. 11. 오후 10:54:01현수는 문득 들려온 목소리에 흠칫 놀라 뒤돌아 보았다.
이 열매가 맛있냐고? 현수는 잠시 고민하다가 대답하였다.
.dice 1 2. = 2
1. 붉은색 열매가 먹을만해요. 나머지는 지뢰고요.
2. 초록색 열매가 의외로 맛있어요.(웃음) -
207 현수주 (2222096E+6) 2020. 3. 11. 오후 10:54: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8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0:57:43ㅋ 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아니 다갓...!
-
209 몰가주 (5155495E+6) 2020. 3. 11. 오후 10:58:20어디보자아... ヽ(*´∀`)ノ
.dice 1 2. = 2
1. 신 걸 좋아한다.
2. 신 걸 못 먹는다 -
210 몰가주 (5155495E+6) 2020. 3. 11. 오후 10:58:40세상에...!Σ(・ω・)
-
211 현수주 (2222096E+6) 2020. 3. 11. 오후 10:59:06세상에 이게 무슨 확률이야...
-
212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0:59:12아니 다갓222222 우리 몰가에게 웨글훼!
-
213 현수주 (2222096E+6) 2020. 3. 11. 오후 10:59:49엄청 신 매실맛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
214 몰가주 (5155495E+6) 2020. 3. 11. 오후 11:01:07다갓이 몰가에게 고통을 주려는 게 확실하다Σ(・ω・`)
-
215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1:02:08>>213 네! 그런 느낌이면 됩니다! :>
-
216 현수주 (2222096E+6) 2020. 3. 11. 오후 11:03:06하이잭 배고플때 줘야지...
-
217 Morgana (5155495E+6) 2020. 3. 11. 오후 11:06:26"그래요~? 배고팠는데 잘 됐네!"
모르가나가 씩 웃으면서 초록색 열매를 손에 쥐었다.
"그러면~ 잘 먹겠습니다앙~"
입에 열매를 넣자마자 모르가나의 표정이 구겨졌다. 그녀가 열매를 뱉었다. 무척이나 셨던 것이다.
"아우 셔!!!!"
//고통 받는구나 모르가나여!! 아발론의 주인이여!!٩(ʘ益ʘ)۶(?? -
218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1:07:44>>216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진심 터지고 감)
-
219 Morgana (5155495E+6) 2020. 3. 11. 오후 11:09:10하이잭씨 협박할 때 쓰자!!Σ(・ω・`)(이러면 안 됨)
-
220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1:19:08>>206 >>2017 박현수 모르가나 윌슨
당신의 대답에 열매를 먹은 당신은 끔찍한 신맛에 몸부림을 친다. 열매를 퉤 하고 뱉고 나서도 신맛이 가시질 않는다. 고통받는 당신, 그리고 고통을 받게 한 당신은 이제 어떻게 할까?
▶대화를 나누신다면 나누신 후 스레주를 불러주세요. -
221 현수주 (2222096E+6) 2020. 3. 11. 오후 11:21:02저어는 이쯤에서 리타이어 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
222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1:22:08>>221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현수주!
-
223 Morgana (5155495E+6) 2020. 3. 11. 오후 11:46:55잘가 현수주ヽ(*´∀`)ノ!!
나도 이만 가볼게 내일 현수주와 대화를 해봐야겟어...._:(´ཀ`」 ∠):_ -
224 ◆g1c8xGG8RY (637043E+57) 2020. 3. 11. 오후 11:50:49>>223 들어가세요, 몰가주! :> 푹 쉬어요!
-
225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전 12:11:51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 봐야겠네요. 다들 굿밤이에요!
-
226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전 10:30:16좋은 아침이라기보다는, 점심에 갱신입니다! 얍!
-
227 영주 (1638788E+6) 2020. 3. 12. 오후 1:24:53갱신합니다. 저도 우리 친구들과 일상을... 일상을 돌려야... (과로로 쓰러짐)
-
228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25:44>>227 아이구, 8ㅁ8 무리하지 마세요. 천천히! 과로가 아닐 때...! 아무튼 어서오세요, 영주!
-
229 몰가주 (1212903E+6) 2020. 3. 12. 오후 1:30:20맛점해 캡틴๑´ڡ`๑!!!
나도 조금 있으면 퇴근이다아아아ㅏ!!!!
ᕕ( ᐛ )ᕗ -
230 ◆g1c8xGG8RY (4655018E+5) 2020. 3. 12. 오후 1:35:05어서오세요, 몰가주! 저는 이미 점심을 먹었고... 이제 출근 중입니다 *''*... 몰가주는 퇴근할 때 저는 출근이라니... (울망)
-
231 현수주 (3906339E+5) 2020. 3. 12. 오후 1:53:55갱신합니당
마스크 줄 기네요... -
232 ◆g1c8xGG8RY (1036011E+5) 2020. 3. 12. 오후 1:57:27>>231 어서오세요, 현수주! 마스크... 저희 부모님도 오늘 다녀오셨는데 길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부모님이 마지막이라 뒤에 잔뜩 선 사람들은 못 구매했다고... (후덜덜)
-
233 스테판 유 (1638788E+6) 2020. 3. 12. 오후 1:58:05>>152
"나의 득은 없지만 너의 실은 있겠지."
피하지 않는 시선에서 적잖이 위압감을 느끼며 멱을 잡은 손에 힘을 더한다. 범법자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는 것이 현재 그로 인해 예기치 못한 위험에 휘말리게 된 미합중국 군인의 신념의 전부였다.
"질문을 두 번 하게 만들지 마. 특정된 사람들을 왜 이곳으로 데려왔는지, 배후에 누가 있는지 육하원칙을 지켜서 말해라."
//진행을 지속합니다만 하이잭에게 자꾸 무익한 시비를 거는 것 같아 스레주에게 죄송해지네요. -
234 영주 (1638788E+6) 2020. 3. 12. 오후 2:00:00모르가나 주, 현수 주 어서오세요. 하루 빨리 마스크 공급이 원활해지면 좋을텐데요. 실외활동이 불가피한 국민이 한둘이 아니라는게 문제네요.
-
235 현수주 (3906339E+5) 2020. 3. 12. 오후 2:02:09진행을 해볼까요...
-
236 ◆g1c8xGG8RY (1036011E+5) 2020. 3. 12. 오후 2:13:46>>233 스테판 유
하이재커는 여전히 당당한 자세를 고수한 채 당신을 바라볼 뿐이다.
“질문이라. 그런 질문은 무익해. 그 시간에 나라면 이곳을 빠져나갈 생각부터 할 텐데.”
혼잣말처럼 중얼거린 하이재커는 곧 당신의 눈을 마주한 채 말을 잇는다.
“너, 군인이었나? 말하는 폼이 꽤 익숙한데. 첫째, 특정된 사람을 데리고 온 게 아니다. 부가적으로 딸려온 거지. 둘째, 배후는 없다. 아니지, 배후라면 나일까.”
육하원칙을 지켜서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대답에 답을 해주기는 했다. 뒤에서 기장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녀석, 우리에게도 그렇게 말할 뿐입니다. 제대로 얘기할 생각이 없어 보여요.”
시간 낭비라는 듯 말하는 기장은 화가 나는지 곧 씩씩거린다. 저 새끼라는 둥, 진정하지 못하고 욕설을 뱉는 모습도 보인다.
// 아닙니다! 저는 괜찮아요. 시비 걸리는 것도 제법 재미있네요. (어?) -
237 ◆g1c8xGG8RY (1036011E+5) 2020. 3. 12. 오후 2:14:24>>235 이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지금 일과 병행 중이라 쪼오오오끔 늦을 거예요. (이건 길게 늦을 거라는 예고다)
-
238 현수 - EV (3906339E+5) 2020. 3. 12. 오후 2:24:15"헛, 죄송합니다..."
진짜로 먹을줄은 몰랐는데... 현수는 땀을 삐질 흘리며 모르가나에게 사과를 하였다. 생각보다 순진하구나 이분...
아무튼 현수는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다른 일을 하기로 하였다. 튼튼한 나뭇가지라도 찾아보자. -
239 ◆g1c8xGG8RY (4655018E+5) 2020. 3. 12. 오후 2:26:26>>238 박현수
당신에게 사과한 당신은 곧 튼튼한 나뭇가지를 찾아보기로 했다. 주변에 있는 것은 다 나뭇가지지만, 따로 땅에 떨어져 있는 건 보이지 않는다. 나뭇가지를 찾으려면 부러뜨리거나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할래? 근처 나무에서 하나 부러뜨릴까? -
240 현수 - EV (3906339E+5) 2020. 3. 12. 오후 2:32:42좋아. 나무에서 튼튼한 나뭇가지를 부숴보자고.
쉽사리 부서질지는 의문이지만!
현수는 근처 나무에서 나뭇가지를 부수려 시도하였다! -
241 ◆g1c8xGG8RY (1036011E+5) 2020. 3. 12. 오후 2:37:18>>240 박현수
행운! 당신은 나뭇가지를 뽀사뜨려보기로 했따! 하나, 두울, 세엣! 체중을 실어 위아래로 흔들다 보면 뽀각. 나뭇가지가 톡 부러진다. 당신은 지팡이로 쓰기에는 좀 짧은 나뭇가지를 하나 얻었다. -
242 현수 - EV (3906339E+5) 2020. 3. 12. 오후 2:41:50좋아! 나뭇가지 겟! 어딘가 쓸데가 있겠지!
...아마도.
현수는 나뭇가지를 배낭에 쑤셔넣었다.
음 좀 더 주변을 둘러보자.
나무 덩굴같은게 있을까...? -
243 영주 (1638788E+6) 2020. 3. 12. 오후 3:03:42>>236
"그래. 지금은 너와 같은 출신이라는게 부끄러울 정도야."
턱짓으로 상대 손목에 걸린 군용시계를 가리키고는 밀쳐내듯 멱살을 놓는다. 인과 관계를 명확히 지정하지 않은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다. 기장을 바라보다가 양지바른 곳에 털썩 주저앉아 비아냥거리듯 어깨를 들썩인다. 붉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우릴 이곳으로 데려오신 분께서 나가지 못할거라는데 방도를 찾는건 무의미하지 않겠어? 저건 어디의 언어지? 넌 어떻게 알고 있는거고." -
244 >>243 (1638788E+6) 2020. 3. 12. 오후 3:04:38스테판 유입니다!•◇•
-
245 ◆g1c8xGG8RY (1036011E+5) 2020. 3. 12. 오후 3:35:04좋아! 나뭇가지 겟! 어딘가 쓸데가 있겠지!
...아마도.
현수는 나뭇가지를 배낭에 쑤셔넣었다.
음 좀 더 주변을 둘러보자.
나무 덩굴같은게 있을까...?
>>242 박현수
당신은 좀 더 주변을 둘러보았다. 가시가 있는 나무가 보이거나, 높은 꼭대기에 열매가 달린 나무 등이 보인다. 수풀 안쪽으로는 덩굴도 있을 것 같지만, 당신이 안으로 들어가려 하면 기장이 위험하니 들어가지 말라는 말을 건넨다. 아무래도 이 근처만 돌아봐야할 것 같아.
>>243 스테판 유
“하하, 내가 정말 저 언어를 읽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좋을 대로 생각하시지. 어디의 언어인지는, 글쎄.”
하이재커는 의미심장하게 답하며 입을 꾹 다문다. 더 이상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는 완고한 의지가 엿보인다. 붉은 글씨는 섬뜩하게 느껴지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그냥 평범하지 못한 장난 같기도 하다. 누가 이런 질나쁜 장난을 쳤는지는 모르겠지만. -
246 현수 - EV (5003502E+5) 2020. 3. 12. 오후 3:54:45역시 안쪽이 아니라면 없는걸까... 초입부라 그런지 덩굴이 없었다. 그렇다고 안쪽으로 들어갈 생각은 없었지만! 위험한건 질색이다. 지금 단계에서는 그렇다.
'이제 뭘 해봐야 하나...'
열매라도 얻어가볼까.
현수는 열매가 달린 나무를 흔들기 시작했다. -
247 ◆g1c8xGG8RY (797417E+54) 2020. 3. 12. 오후 4:00:09>>246 박현수
당신은 열매가 달린 나무를 신나게 흔들기 시작했다. 둠칫두둠칫둠칫칫. 하지만 그 정도로 열매가 떨어질 리가 없다. 좀 더 세게! 아주 세게! 감자튀김 흔들때처럼 흔들어야 떨어질까말까하는 열매는 코코넛이다...!!! ...아무튼 열매는 떨어지지 않았다. 이제 어떻게 할까? -
248 현수 - EV (5003502E+5) 2020. 3. 12. 오후 4:04:20지금 구할 수 있는 식량은 이 열매 뿐이려나...
이걸로는 비행기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먹기는 힘들겠지.
현수는 바닷가로 향했다.
조개. 조개를 찾아보자! -
249 ◆g1c8xGG8RY (797417E+54) 2020. 3. 12. 오후 7:01:02>>248 박현수
어쩌면 안쪽에는 생각보다 많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먹을 수는 있겠지만... 지금은 조개를 찾아볼까? 당신은 조개를 찾기 시작했다. 이름이 뭔진 몰라도 조개껍데기가 몇몇 보이는 걸 보니 조개는 있는 것 같다. 다만 지금은 물이 차올라서 조개 찾기가 어렵다. 어떻게 할까?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려 볼까? 아니면 다른 행동을? -
250 ◆g1c8xGG8RY (797417E+54) 2020. 3. 12. 오후 7:01:26드디어 끝났네요! 와, 퇴근이다! (둠칫)
-
251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10:43축하합니다!
-
252 ◆g1c8xGG8RY (3786047E+6) 2020. 3. 12. 오후 7:12:28와아! 이제 집에만 가면 돼요! 너무 좋다! (두둠칫!)
-
253 현수 - EV (7350226E+5) 2020. 3. 12. 오후 7:13:15'어차피 할것도 없으니까...'
현수는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며 모래성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
254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13:58집에 가시길 바라며 저는 짜장면을 시키도록 하죠.
-
255 ◆g1c8xGG8RY (3786047E+6) 2020. 3. 12. 오후 7:19:59>>253 박현수
물이 언제 빠질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은 모래성을 쌓기 시작했다. 열심히 쌓다 보면 쫘잔! 상당히 멋진 모래성이 되겠지. 작은 꽃게 한 마리가 당신의 모래성 옆에서 알짱거린다. .....마음에 드뉘/? -
256 ◆g1c8xGG8RY (3786047E+6) 2020. 3. 12. 오후 7:20:38부럽다. 저는 오늘 갈비를 먹을 거예요. 집까지는 두 시간~ 흥얼흥얼 (이거 아님)
-
257 현수 - EV (7350226E+5) 2020. 3. 12. 오후 7:22:45꽃게도 나의 모래성에 감탄하는구나!
는 무슨. 현수는 주변에서 돌멩이를 줏어 꽃게를 향해 마구 내리쳤다!!
둠칫두둠칫둠둠칫!
'꽃게 개이득!' -
258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23:16갈비라니 부러운거에요!
-
259 몰가주 (0185911E+5) 2020. 3. 12. 오후 7:28:32갱신인데 퇴근해서도 일이 있는 이유 말해줄 사람!?!?!((ヾ(≧皿≦メ)ノ))(뿍)
할 거 마무리 짓고 올게。・(つд`。)・。!!! -
260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7:29:29어서오세요 몰가주!
파이팅! -
261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8:01:54세상에, 몰가주. ㅇ>-< 화이팅입니다! 퇴근하고 나서도 일이 있는 게 제일 싫어요. 8ㅁ8 웨 나는 쉴 수가 업서!
하면서 집에서 갱신입니다. 똬란! -
262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8:04:19>>257 박현수
불쌍한 꽃게는 당신의 무차별한 공격에 짜부되어 잡혀 버렸다.... 불쌍한 꽃게. 집으로 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인간의 손에 잡혀 버리다니..... 분명 집에는 엄마와 아빠와 동생과 형누나언니오빠들이 있을 텐데.... 아무튼! 당신은 꽃게를 얻었다. 근데 이걸로 뭘 할 거야? -
263 몰가주 (0185911E+5) 2020. 3. 12. 오후 8:06:10몰가주는 이제 자유로운 몰가주야ヽ(*´∀`)ノ
오늘은 일상 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린 걸까나ヽ(´∀`)メ(´∀`)メ(´∀`)ノ -
264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8:07:01어서오세요 몰가주!
운동중이라 텀이 길텐데 짧게 돌리실래요? -
265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8:07:38일상! 글쎄요, 일단 스레주는 가능하고 :0! 다른 분들도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는 어서오세요 몰가주 XD -
266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8:08:27현수주가 가능하시군요! 그렇다고 합니다 :>
-
267 현수 - EV (7350226E+5) 2020. 3. 12. 오후 8:09:17좋아! 꽃게를 잡았다! 이제 맛있는 꽃게탕을...
어, 그런데 아직 물을 못 찾았잖아? 거기다 꽃게도 짜부라져서 먹기에도 좀 그렇다.
음... 아깝지만 버리도록 하자.
현수는 꽃게를 바닷가에 던졌다.
언제 물이 빠지려나... -
268 몰가주 (0185911E+5) 2020. 3. 12. 오후 8:13:27돌리자(•́∀•̀ฅ)!!
일단 진행 중인 거 같으니까 진행 끝나면!!ヽ(ω・ヽ)(ノ・ω)ノ ♪
내일은 나도 진행 참가할 거니까!ヽ(ω・ヽ) -
269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8:14:32까짓거 병행하죠 뭐!
아니면 몰가주가 모래사장으로 와서 동시 진행이라도 하실래요? -
270 몰가주 (0185911E+5) 2020. 3. 12. 오후 8:15:45병행하면 캡틴이 헷갈리지 않을까 싶은 걸...。o゚(p´⌒`q)゚o。
앗 그러면 몰가도 모래사장으로 데려갈까나!(*ノωノ)…(*ノω゚)ノ -
271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8:28:07그렇군요!
-
272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8:30:42진행을 뒤로하고 일상을 돌리셔도 괜찮습니다. :>!!
-
273 몰가주 (0185911E+5) 2020. 3. 12. 오후 8:39:33(훌륭하게 개인진행 레스를 날려버린 참치의 모습이다)。゚(*´□`)゚。
-
274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8:40:02앗...아아...8ㅁ8
-
275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8:40:03>>273 8ㅁ8 아니 어쩌시다가...!
-
276 몰가주 (0185911E+5) 2020. 3. 12. 오후 8:40:17앗 아냐아냐 캡틴!(゚Д゚)≡゚д゚)、 날렸지만 금방 몰가 진행 가져올 거니까!!!!!(≡ε≡;A)…
-
277 몰가주 (0185911E+5) 2020. 3. 12. 오후 8:41:03무의식F5는 무서운 것이야...・・・(=ェ=`;) 실수로 도중작성으로 올릴까봐 test콘솔까지 사용했는데....・・・(=ェ=`;)!!!
-
278 Mor (0185911E+5) 2020. 3. 12. 오후 8:45:16모르가나는 연신 퉤퉤, 하고 침을 뱉었다. 침샘에 침이 고이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기 때문에 제 턱을 꽉 누르기도 했다.
"아, 침샘... 아우...!!"
침샘을 몇 번 꾹 누르던 몰가는 자리를 벗어나는 현수의 뒤를 따라서 모래사장으로 걸었다.
"호에에에에에!! 모래성을 쌓으면 안에서 공주가 나오는 건가!?!"
모래성을 쌓고 뛰어보자 폴짝! 이 아니라, 그녀는 현수 곁으로 걸어갔다.
"뭐 사냥하는 거에요? 조개? 게? 인어?! 아니면 굴?!"
모르가나의 텐션이 다시금 높아지기 시작했다. -
279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8:47:41일상, 혹은 개인진행 중 스레주의 답이 필요할 때면 # 등으로 행동을 안내해주세요 :>
-
280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8:48:31맞아요, 무의식F5는 무섭습니다... 저는 그보다도 손이 미끄러져 마솝을 누르는 게 더 무섭지만요 (후덜후덜)
-
281 현수 - EV (7350226E+5) 2020. 3. 12. 오후 8:51:17뭐야? 어째서 따라온거지? 분명 사과는 했을텐데?? 현수는 심각한 고민을 하며 모르가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그렇다고 왜 따라오냐고 물을수도 없고...
그건 그렇고 인어라니. 이 여성의 머릿속은 판타지로 가득찬걸까?
"조개를 채집할까 합니다. 그런데 아직 바닷물이 안 빠져서요." -
282 Mor (0185911E+5) 2020. 3. 12. 오후 8:57:27둘 다 넘모 무서워... 무섭구... ( ;∀;)
그러면 어서 이어서 써보실까나!!!! -
283 Mor (0185911E+5) 2020. 3. 12. 오후 9:14:52(또 날림)( ;∀;)
그냥... 내일 참가하는 걸로... 할게....( ;∀;)(주르륵) -
284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16:14힘내세요...!
-
285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9:17:12>>283 저런, 기운내요 몰가주... (토담토담)
저는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
286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22:09다녀오세요!
-
287 Mor (0185911E+5) 2020. 3. 12. 오후 9:24:33다녀와 캡틴!!゚.+:。(*´v`*)゚.+:。♪
-
288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9:42:10다녀왔습니다! 저녁이 참 맛있네요. (뿌듯해짐)
-
289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45:56어서오세요!
-
290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9:48:43오늘의 알림! 개인진행을 진행할 시 레스 마지막에 # 등으로 행동하려는 바를 적어주세요. 아무래도 헛갈리는 바가 없잖아 있네요.
오늘의 알림! 퀘스트는 여전히 계속됩니다. 현재는 일상 돌리기밖에 없지만요.
오늘의 알림! 퀘스트 등을 에버노트나 구글 문서로 작성해 올릴 생각인데 확인하기 괜찮을까요? :0!
내일의 목표! 기장이 여러분을 부릅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
291 현수주 (7350226E+5) 2020. 3. 12. 오후 9:50:40에버노트라...확실히 확인하기 편하겠네요!
-
292 현수 - EV (7350226E+5) 2020. 3. 12. 오후 9:51:09>>267
#물이 빠지기를 기다립니다! -
293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9:58:05>>292 박현수
당신은 물이 빠지기를 기다렸다. ...하염없이... 하염없이....... 기다리다 보면 어느 순간 물이 적어진 듯한 느낌이 든다. ....이제 물이 빠지는 걸까? -
294 현수 - EV (7350226E+5) 2020. 3. 12. 오후 10:01:17좋아... 기다리던 때가 왔다!
현수는 물이 빠져 축축해진 자리에서 조개를 찾기 시작하였다!
#조개를 찾아봅니다! -
295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0:06:27>>294 박현수
당신은 조개를 찾기 시작했다! 알록달록하진 않지만 구워먹으면 그래도 식량이 될 법한 조개가 몇 개인가 보인다. 하지만 좀 더 살펴보려면 갯벌을 파봐야할 것 같아. 어쩔래? 가지고 있는 모종삽을 사용할 수 있다. -
296 현수 - EV (6013942E+5) 2020. 3. 12. 오후 10:11:53흐음...이 정도로는 비행기 사람들이 먹기에는 부족하겠지!
다른 사람들도 식량을 찾기는 하겠지만 식량은 많을수록 좋다.
현수는 모종삽을 들고 갯벌을 파보기 시작하였다.
#모종삽으로 갯벌을 탐색합니다! -
297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0:13:59>>296 박현수
당신은 모종삽을 사용했따! 갯벌을 파보기 시작한다! 갈퀴일 때보다 잘 나오지는 않지만 그럭저럭의 양의 조개를 찾을 수 있었다. 갯벌 투성이의 조개는 입을 꾹 다문 채 자신에게 찾아올 미래만을 기다리고 있다.......... 조개를 더 캘까? -
298 현수 - EV (6013942E+5) 2020. 3. 12. 오후 10:19:22좀 더... 좀 더 많이!
#조개를 더 캡니다! 페인트 깡통이 어느정도 찰때까지! -
299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0:22:50>>298 박현수
지금 있는 자리의 조개는 거의 다 캔 것 같다! 민첩! 자리를 옮겨 모종삽으로 갯벌을 퍼내자 어라? 웬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다. 비행기에서 떨어진 건가? 플라스틱 조각은 끝이 뭉툭하고, 삼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다. -
300 현수 - EV (6013942E+5) 2020. 3. 12. 오후 10:24:52"응...? 이건 뭐지?"
현수는 플라스틱 조각을 모종삽으로 퍼내었다.
도대체 어떤 물건일까...?
#플라스틱을 조심스레 발굴합니다.
#이걸 마지막으로 좀 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
301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0:32:12수고하셨습니다! 현수는 뭔갈 찾아내는 걸 잘하네요. ㅎㅁㅎ
-
302 현수 - EV (6013942E+5) 2020. 3. 12. 오후 10:33:20결국 플라스틱 조각은 무엇인가요!
위키에 추가하려구요. -
303 현수주 (6013942E+5) 2020. 3. 12. 오후 10:33:33앗 나메
-
304 현수주 (6013942E+5) 2020. 3. 12. 오후 10:35:08그리고 잘 찾는다기 보다는 행운이 일하는 느낌이죠...?(끄덕)
-
305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0:38:38>>302 별 거 아닌 쓰레깁니다 (.......) 끝이 뭉툭한 삼각형 모양의 플라스틱 조각이에요. 약간 푸른색 도는!
>>304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행운아! 계속 일해라! -
306 현수주 (6013942E+5) 2020. 3. 12. 오후 10:40:08>>305 어 음...플라스틱 쪼가리군요 그냥!
어딘가에 쓸데가 있으려나... -
307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0:52:07>>306그으으....을쎄요. ㅎ....ㅎㅎㅎ....
-
308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0:52:37일단 챙겨두죠 뭐!
-
309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03:04>>308 당신은 플라스틱 쪼가리를 챙겼따!
-
310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04:11저는 여기가 판타지란거에 무게를 두고 있는 중입니다.(맛감)
-
311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04:51애초에 하이잭이라는 것부터 판타지잖아요 (?)
-
312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06:36(듣고보니 그럴듯하군.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다 짤)
-
313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08:34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아 넘 적절한 짤이에요. 하지만 듣고보니가 아니라 처음부터 그랬는걸요!
-
314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09:34뭔가 비행기에 있는게 마법진일지도 몰라!
하이잭은 이세계 사람인거지!
(????????????) -
315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10:25오, 그거 좀 솔깃한 설정이네요. 하긴 하이잭이 그렇게 쉽게 일어날 리도 없고... 응응. (끄덕끄덕)
-
316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11:55그리고 원주민은 수인이나 엘프같은거야!
그리고 여기가 이세계인걸 알아채는거지!
(김칫국 드링킹) -
317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12:34뭐 어디까지나 뇌피셜이니까...?
-
318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14:08ㅋㅋㅋㅋㅋㅋㅋㅋㅋ>>316 아...아니에요! 그건 아니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317 맞아요, 어디까지나 뇌피셜...! 그럴지도 모른다는 거...! (¿) -
319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14:17판타지 만세!
-
320 몰가주 (0610167E+5) 2020. 3. 12. 오후 11:14:40알고보니 이세계로 전체 이동해버린 것이었던 것이었다...๑°⌓°๑
거대한 동물과 싸웠는데 그 안에 금으로 된 석상이 있거나?!(<-다른게임임)₍˄·͈༝·͈˄₎◞ ̑̑ෆ⃛ -
321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14:48현수주는 판타지를 좋아하시는군요 :> 뭐, 그러는 저도 판타지 만세입니다!
-
322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14:59아, 반대로 했다.
-
323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15:27몰가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 그럴 수도 있겠네요! (?)
거대한 동물과 싸우면 여기서는 고기가 생기지만요! -
324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15:43어서오세요 몰가주!
판타지 좋잖아요! 무인도 생활이 더 하드해지고! -
325 몰가주 (0610167E+5) 2020. 3. 12. 오후 11:15:46!!(O∆O)
판타지 만세!!! 태양만세!!!(☼Д☼) -
326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16:51>>324 좋아요, (끄덕끄덕) 현수주는... 하드한 걸... 좋아한다... (끄적끄적)
>>325 ㅋㅋㅋㅋㅋㅋㅋ 앗, 게임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태양만세는 저도 알아요! 태양만세! (알기만 함) -
327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18:12판타지가 아니면 로스트 같은걸지도...흠흠.
-
328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18:38>>327 어떤 걸까요~? (흐흐흐흐흫(음흉하게 웃음))
-
329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20:58아무튼 평범한 무인도 라이프는 아니여.
비행기에 있는 붉은 글씨를 보고 확신했당께. -
330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21:57애초에 무인도도 아닌 걸요 :D!!! 흐흐흐,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넘 궁금하네요.
-
331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23:04크윽...초반 아이템으로 식물 사전을 들고 왔으면 단서가 되었을텐데!
-
332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24:20>>331 하지만 이제 지나간 일... 어쩔 수 없죠. 라이터와 모종삽과 배낭으로 버티는 수밖에요. (그것말고도 있음)
-
333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24:43앗 333은 제가 먹고 가겠습니다 ㅇ.<)r (찡끗!)
-
334 현수주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25:36좋아요
개인 진행 재개 가능한가요?
제대로 파헤쳐 주갔어. -
335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27:19>>334 가능은 하지만 파헤쳐도 뭔가 아무것도 안 나올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 (반대로 말하면 나올 수도 있음)
-
336 몰가주 (0610167E+5) 2020. 3. 12. 오후 11:28:07나도 내일 개인진행을!!ᕕ(◉Д◉ )ᕗ
아 퀘스트 에버노트로 쓰는 거 좋아!!!(・ω・)b -
337 현수 - EV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28:29"흐음..."
그건 그렇고 이 플라스틱에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
외계의 신호를 받은 현수는 라이터를 켰다.
#그리고 플라스틱을 녹이려 하였다! -
338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28:59>>336 좋아요! 에버노트로 정리해올게요! 그리고 내일 갠진행을...! (뽜밤!)
-
339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30:17>>337 박현수
당신은 라이터로 플라스틱을 녹이려 했다. .... ..... 매캐한 검은 연기와 함께 플라스틱이 녹기 시작한다...... ......그냥 평범한 쓰렉 아아니 플라스틱 같다. 녹아도 나오는 건 없다. -
340 현수 - EV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32:20"...칫."
뭔가 특별한건 없나 보다. 현수는 플라스틱 쪼가리를 바닷가에 던져 버리고는 다시 갯벌을 파기 시작하였다.
#갯벌 탐색탐색 -
341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39:05>>340 박현수
당신은 조개를 캐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다른 행동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계속해서 갯벌을 팠다....... 조개와 뻘 말고는 나오는 게 없... 앗, 갯지렁이다! -
342 현수 - EV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42:28"히익 갯지렁이!"
현수는 비명을 지르며 모종삽으로 갯지렁이를 날려버렸다!
홈런!
"......"
조개 캐기는 그만 할까. 갯지렁이로 인해 아주 간단하게 포기해버린 현수는 바닷물로 진흙을 씻고는 육지로 향하였다.
#비행기로 가봅시다! -
343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51:14>>342 박현수
당신은 비행기로 이동했다. 비행기 앞에는 묶여 있는 하이잭과 양지바른 곳에 앉아 있는 남성, 그리고 승무원과 부기장을 불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기장이 보인다. 그 외로 몇몇의 사람들이 보이지만, 저마다 끼리끼리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 -
344 현수 - EV (5429694E+5) 2020. 3. 12. 오후 11:53:15붉은 글씨...
붉은 글씨를 보자...
하이잭은 무서우니까 말 안걸래.
현수는 그렇게 생각하며 붉은 글씨의 냄새를 맡아보았다.(?)
#킁킁 -
345 ◆g1c8xGG8RY (6911819E+5) 2020. 3. 12. 오후 11:58:27>>344 박현수
킁킁. 킁킁. 페인트 냄새가 난다... 피가 아니라 페인트였나 보다. 당신이 주운 통은 어쩌면 이걸 쓰고 남은 통인지도 모르겠다. -
346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전 12:22:47어우, 벌써 이런 시간이 됐네요. 저는 먼저 들어가볼게요! 다들 굿밤입니다!
-
347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전 9:06:41좋은 오전입니다! 갱신할게요!
-
348 몰가주 (6983688E+5) 2020. 3. 13. 오전 10:42:59갱신과 동시에 일하고 올게( ;∀;)
-
349 ◆g1c8xGG8RY (4162611E+5) 2020. 3. 13. 오전 11:04:54>>348 다녀오세요, 몰가주! 일 화이팅이에요!
-
350 몰가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12:10:56우웨이(o・ω・o)ノヽ(o・ω・o) (ノo・ω・o)ノ!
조금만 더 하면 끝이라서 매우 신나゚.+:。(*´v`*)゚.+:。♪ -
351 ◆g1c8xGG8RY (4162611E+5) 2020. 3. 13. 오후 12:51:02와! 저는 막 병원이 끝나서 신나네요. 이제 집에 간다!!
-
352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2:10:02닭꼬치와 함께 집갱입니다! (둠치칫)
-
353 몰가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2:48:11갱신(o・ω・o)ノヽ(o・ω・o) (ノo・ω・o)ノ!
캡틴 어서와(๑•̀ㅁ•́๑)✧!!
그리고 일상을 구한다!(๑•̀ㅁ•́๑)✧
닭꼬치 부러워━━。゚(゚ノ∀`*゚)゚。━━!!!!!
-
354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2:51:32어서오세요, 몰가주!
일상인가요!! 좋아요, 그럼 제가 한 번 손을 들어보죠!
여담으로 닭꼬치는 맵고 맛있어서 잘 먹었답니다. -
355 몰가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2:57:01하이잭과 만나는 건가!(b゚д゚*)
일상은 다이스로??(*ノノ) (*ノωノ) (*ノω゚)ゝ (*ノωノ) (*ノノ) -
356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2:57:54하이잭도 있고, 카이도 있어요! (?) 저는 카이로 만났음 싶네요.
넵!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ㅇ.<)r -
357 몰가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3:05:36그러면 카이로!(*ノノ) (*ノωノ) (*ノω゚)ゝ (*ノωノ) (*ノノ)
.dice 1 2. = 2
1. 몰가몰까!(???
2. 캡틴 -
358 몰가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3:06:05선레를 부탁해 캡틴ヽ(o・ω・o)!
기능에서 모르는 거 있으면 꼭 물어봐!o(*´▽`)〇))"☆ -
359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3:10:55좋아요! 앗,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 있나요?
-
360 몰가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3:14:02몰가가 못 가는 장소(금녀의 구역)만 제외하면 어디라도 오케이야ヽ(*´∀`)ノ!!
-
361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3:15:44금녀의 구역 말인가욬ㅋㅋㅋ 아아알겠습니다! 호다닥 들고 올게요~!
-
362 카이 레널드 - 당신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3:22:17모래사장에서 정신을 차렸을 땐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가늠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도 그럴 것이 분명 비행기를 타고 있지 않았던가. 카이 레널드는 지끈거리는 이마를 부여잡고 몸을 일으켰다. 주변을 둘러보니 낯선 곳이다. 그리고 동생도 없었다. 레이, 레이? 레이 어디 있어! 몇 번 큰 소리를 내어 불렀지만, 동생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자 카이는 덜컥 겁이 났다. 혹여 잘못 된 게 아닌가 싶은 거다. 이쪽저쪽 주변을 돌아다니며 동생의 수첩과 하땡보를 찾았지만, 동생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카이의 눈에 숲 근처에 있는 제 또래가 보인 것은, 어쩌면 그 또래에게 동생에 대한 행방을 물은 것은 필연적인 일인지도 모른다.
“저, 저기…… 실례합니다. 혹시, 혹시 제 동생 못 보셨나요? 이렇게, 이렇게 생긴 애인데. 나이는 16살이구요…….”
제 앞머리를 내려 차분하게 만들고는 당신에게 물었다. 그런다고 이 사람이 알까 싶지만서도, 혹시 하는 생각이 드는 거다. 카이는 초조한 마음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
363 모르가나 - 카이레널드 (6983688E+5) 2020. 3. 13. 오후 3:40:30"으응~?"
공기계 자판으로 일기를 토도독, 입력하던 모르가나가 고개를 돌렸다. 자신을 부른 소리를 들은 것이다. 자신의 또래로 보이는 남자가 질문하자, 그녀는 어딘가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몇 차례 끄덕였다. 눈썹이 팔자 모양으로 내려왔다.
"동생을 잃어버린 거야? 나도 동생이 있는데... 그런 마음 알지! 알고말고!"
물론 이 비행기에는 모르가나 혼자 탔다. 모르가나가 눈을 감고 기억을 더듬기 시작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기에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미안해. 나도 모르겠네ㅡ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었어? 그렇다면, 찾는 걸 도와줄게! 동생을 찾을 수 있을거야!"
이것도 일기로 쓸 생각일지도 모른다
모르가나가 밝은 목소리로 외쳤다. 정말로 찾는 걸 도와주겠다는 것처럼 공기계를 집어들었다.
"촬영해도 괜찮을까? 만약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게 되더라도 헷갈리지 않게 말이야!" -
364 카이 레널드 - 모르가나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3:50:44“아……. 네, 같은 비행기에…….”
모르겠다는 말에 안타까운 듯한 소리를 내며 무어라 알아듣기 힘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마저도 곧 도와주겠다는 당신의 말에 얼굴빛이 조금이나마 환해진다.
“아, 고, 고마워요.”
촬영해도 되느냐는 말에 카이는 잠시 망설이다 고개를 끄덕였다. 원체 자신과 많이 닮은 아이이니 사진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 모양이었다. 멋쩍은 표정으로 제 뺨을 긁적이던 카이는 쓰고 있던 안경을 벗어 손에 고이 쥐고는 모르가나를 바라봤다.
“이렇게요, 안경은 안 쓰고 있고, 꽁지머리에 멜빵바지를 입고 있어요. 그으리고, 아 맞아. 이거랑 같은 목걸이를 하고 있어요.”
그러고는 제 목에 걸린 목걸이를 가리켰다. 군번줄 형태로 되어 있는 목걸이다. 아마 이 목걸이에는 자신들의 이름과 혈액형 따위가 적혀 있으리라. 카이는 두어 걸음 뒤로 물러섰다. 모르가나가 촬영하기 쉽도록 말이다. -
365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3:51:14아니 혼자 탔다는 거에 웨 붉은 글씨가... (호달호달)
-
366 몰가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4:09:30몰가쟝 진짜로 혼자 탔기 때문이지(′·ω·`)(?????)
일단 회사 직원 분 도와드리고 올게!(′·ω·`) -
367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4:12:33별 의미 없는 거죠?! (?) 아무튼 다녀오세요~
-
368 몰가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4:21:56캡틴을 위한 팁!(′·ω·`) 지금 내 레스를 긁어보면 비밀을 알 수 있다!ヽ(*´∀`)ノ
몰가주다요ヽ(*´∀`)ノ
사이사이 긁어보면 뭐가 나올지도 몰라?((m(|i|・´ω`・)m))
이렇게!ヾ( 〃ω〃)ッ ♪
작업 거의 끝나가니까 금방 답레 써올게!!!! -
369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5:01:40앗...?! 진짜...! (!!) 놀랍네요. 기능이 많네.... :0
-
370 몰가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5:28:59캡틴이 직접 어그로 벤도 먹일 수 있다:3 다양한 기능으로 가득한 참치어장':3
-
371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5:57:05오오... 기능란을 좀 더 살펴봐야겠네요. 그리고 와중에 잠들었어요. 어우 눈 피로해 ㅇ>-<
-
372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6:12:37오늘의 알림! 캡틴이 밖에 나갈 일이 있어서 오늘은 단체진행이 없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있으니 참가 부탁드려요 :>
-
373 몰가주 (5550953E+5) 2020. 3. 13. 오후 6:31:15( ;∀;)날렸어...
잘 다녀와 캡틴!ヽ(*´∀`)ノ -
374 ◆g1c8xGG8RY (6442708E+5) 2020. 3. 13. 오후 7:28:26아아니 몰가주.... (꼭끄당) 힘내세요. 8-8!!
-
375 몰까?(??) - 카이 (6983688E+5) 2020. 3. 13. 오후 8:39:03"나만 믿어! 돌아다니면서 동생을 찾아볼테니까!"
모르가나가 씩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곤 "치ㅡ즈!" 라고 외치며, 사진을 촬영했다.
"음음음! 사진 촬영도 잘 됐고! 말해준 특징도 잘 기억해뒀어!"
몰가가 씩 웃으면서 공기계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그러다, 카이가 보여 준 목걸이를 신기하다는 것처럼 바라봤다.
"군번줄 같아! 신기하네!! 근데 동생은 쌍둥이 동생이야? 아, 이름이 뭐야? 나는 모르가나 윌슨이야! 몰가라고 불러줘!"
내 애칭이거든, 부러 덧붙인 모르가나가 배시시 웃었다. 그리곤 그녀는 손을 내밀었다. 악수하자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잘 부탁해!" -
376 몰가주 (6983688E+5) 2020. 3. 13. 오후 8:39:31와아아 날라가지 않았어!ヽ(*´∀`)ノ
나는 행복한 몰가주야ヽ(´∀`)メ(´∀`)メ(´∀`)ノ -
377 카이 레널드 - 몰가 양 ◆g1c8xGG8RY (0470715E+5) 2020. 3. 13. 오후 9:50:16모르가나의 말에 카이는 미미하게 웃어보였다. 그러다 치즈 소리에 정신이 든 듯 자세를 고쳐 잡는다. 사진이 촬영되고 나서는 특징을 잘 기억했다는 말에 어설프게 웃었다. 그리고는 깜빡했다는 듯 제 눈가를 잡아 올리며 말을 이었다.
“맞아……, 이렇게 눈이 올라간 애니까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거예요.”
자신과 그런 차이가 있다는 듯 말하다 제 목걸이에 관심을 보이는 모르가나를 보곤 목걸이를 좀 더 들어보였다.
“네, 맞아요. 집에서 해줬거든요. 뭐, 전 군인이 될 생각은 없지만……. 아, 아녜요. 저보다 두 살 어려요. 그으리고, 제 이름은 아아니, 잠깐만—.”
우다다다 쏟아지는 질문에 차근차근 답해주다 타이밍을 놓친 카이가 말을 버벅거렸다. 그러니까, 몰가? 처음 만나는 입장에서 애칭을 알려주는 모르가나를 바라본다. 활기찬 아가씨다 싶다. 이내 배시시 웃는 그녀를 보며 저도 비시시 웃어보이곤, 내밀은 손을 마주잡았다.
“잘 부탁해요, 몰가 양. 제 이름은 카이예요, 카이 레널드.” -
378 ◆g1c8xGG8RY (0470715E+5) 2020. 3. 13. 오후 9:51:10날아가지 않았다니 다행이에요! 대신 제가 늦어버렸지만 (...) 으으 몰가쟝, 활기차서 채고야
-
379 ◆g1c8xGG8RY (474295E+51) 2020. 3. 13. 오후 10:55:44집에서 다시 갱신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 볼게요! 내일 봐요! (셔터내림)
-
380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전 9:08:01좋은 아침입니다! (셔터올림)
-
381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12:26:05병원 다녀와서 갱신ヽ(*´∀`)ノ
괜찮아 캡틴 난 어제 일찍 자버렸어ヽ(*´∀`)ノ
좋은 주말이야ヽ(*´∀`)ノヽ(*´∀`)ノ -
382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12:27:49점심 먹고 답레 줄게(*'ェ'*)ノ♡
맛점해!!(*'ェ'*)ノ♡ -
383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1:04:25맛있는 점심 드시고 오세요~!
-
384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2:23:15"와아ㅡ 부러워라ㅡ 나는 동생과 뭘 한 적이 없어서.... 돌아가면, 한 번 커플 아이템 맞춰보자고 해봐야겠네."
물론, 그녀의 동생은 그 말을 듣자마자 기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그걸 신경 쓸 모르가나가 아니었다. 자신의 말에 버벅이는 카이를 기다리듯 몰가가 잠시간 조용해졌다. 대답이 돌아오자, 환히 웃었다.
"그렇지! 잘 부탁해! 동생을 꼭 찾을 수 있을 거라구! 희망을 놓지 마!"
모르가나는 방긋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핸드폰을 가방 안에 집어넣었다.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였다.
"카이는 혹시 연락이 가능한 수단 있어? 내가 갖고 있는 건 공기계여서 연락할 수단은 못 되거든!" -
385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2:23:37나메 실수 엄청 많이 한 거시야。o゚(p´⌒`q)゚o。
-
386 카이 레널드 - 모르가나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3:12:26희망을 놓지 말라는 말에 카이도 미미하게 웃었다.
“그래요, 희망을 놓지 말아야죠. 어디에 있는지…… 정말 어디에 있을까요? 그러고 보니 사람들도 많이 줄은 것 같은데.”
걱정하지 않으려고 해도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카이는 주변을 둘러봤다. 몇몇 사람들이 비행기가 있는 쪽에 있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처음 비행기에 탔을 때보단 인원이 적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주변을 살피는 건 오래 가지 않았다. 모르가나의 질문에 딴짓하다 걸린 사람처럼-실제로 약간 딴 생각을 하긴 했다-퍼드덕 놀란 카이는 이내 아,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깨어났을 때 모래사장이었는데, 아무래도 짐은 비행기 안에 있는 것 같아요. 휴대폰 같은 것도 거기 있을 것 같구요.”
확실한 건 아니지만요. 하고 덧붙인 카이는 비행기가 있는 곳을 바라봤다. 내부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걱정되기도 했다. 엄청 어지럽혀져 있으면 어떡하지……. -
387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3:13:49이름 칸 실수는 자주 있는 거니까 괜찮아요! ㅎㅁㅎ
-
388 몰가가몰까?(??) - 카이케이카이!!(:????) (4094072E+5) 2020. 3. 14. 오후 3:35:34“나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나만 해도ㅡ!! 여기가 엄청 신기해서 돌아다니기 시작했으니까 말이야!”
모르가나가 씩 웃으면서 대답했다. 가방이 흘러내려가는 거 같아, 그녀는 황급히 다시 제대로 멨다. 안에 응급키트와 핸드폰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으나, 가방이 자꾸 흘러내렸다. 끈 조절을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한 듯 모르가나가 가방을 꽉 잡았다.
“그럼, 비행기로 가볼까? 혹시 모르잖아? 식수라던가 연락이 가능한 무언가가 있을지? 나도 가방을 잃어버려서 말이야. 내 캐리어가 있으면 나도 거기에서 옷이라던지 좀 챙겨야겠어. 핸드폰도 그 안에 있을텐데........”
모르가나는 짐짓 걱정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하다 못해 손전등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그녀가 카이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혼자 보단, 둘이서 찾는 게 더 좋잖아?! 나중에 만나면 같이 힘내서 찾아보자! 혹시 안에 식량 같은 것도 있으면 좋겠네!”
일단, 이 섬이 무인도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서였지만ㅡ무엇보다 모르가나는 아직 섬에 대해서 제대로 탐사하지도 않았다ㅡ 모르가나는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지금은 먹을 수 있는 게 있는지 조사하는 것도 있으니까! 으으, 미안해?”
//막레로 쳐도 괜찮고 막레를 따로 줘도 괜찮다!! 돌리느라 고생했어 캡틴!!!!_,_,_ミミミ゚+.(っ´∀`)っ゚+.゚_,_,_ -
389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3:42:34난 잠시 장 볼게 있어서 이따 올게8-(o・ω・)o
-
390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3:43:07수고했어요, 몰가주! 저걸 막레로 하겠습니다! 우리 몰가 완전 천사야! (꼭끄당)
-
391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3:44:09>>388 모르가나 윌슨
카이는 모래사장에서 주웠다며 당신에게 <손거울>을 건넵니다. 필요하다면 사용하라고요. -
392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4:48:12손거울이라니 너무 귀엽잖아(*ノωノ)…(*ノω゚)ノ
위키 문서 작성하고서 갱신!ヽ(∀`ヽ●)(ノ●´∀)ノ ♪ -
393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5:16:52위키 수정이 있었네요! 어서오세요, 몰가주! (느즘)
-
394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6:33:14몰가주 등장!!(p*・ω・`*q) ♪
원래 계획은 오늘 개인진행도 하는 거였지만 원래 계획이란 현실과 다른 법....。・(つд`。)・。 -
395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7:14:41아우, 캡틴의 갱신입니다. 쉬는 날이라고 계속 잠드네요. ㅇ>-<
-
396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7:33:54잠든다니 괜찮은거야(ŎдŎ;)??
건강이 제일이라구。・(つд`。)・。!! 아무튼 캡틴 어서와!☆⌒v⌒v⌒ヾ((`・∀・´)ノ ♪
혹시 개인진행 가능해?ヽ(´∀`)メ(´∀`)メ(´∀`)ノ -
397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7:35:36>>396 괜찮아요! 그냥 잠들었을 뿐... 개인진행은 오늘 단체 진행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만약 사람들이 모이지 않아 다음주로 미뤄지면 개인진행을 하셔도 괜찮아요!
-
398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7:41:50그저 잠든 거라면 다행이야ヽ(ω・ヽ)(ノ・ω)ノ ♪
그럼 얌전히 기다려야지!人人人人 ゚.+:。ヽ(´∀`)ノ゚.+:。 人人人人 -
399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7:55:20캡틴은 호다닥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
400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8:02:36출석체크 합니다! 계신 분들은 일렬로 서 주세요!
-
401 현수주 (9128946E+5) 2020. 3. 14. 오후 8:12:25(줄서기)
-
402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8:14:23현수주 어서와!ヽ(ω・ヽ)(ノ・ω)ノ ♪
체크!ヽ(ω・ヽ) -
403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8:14:51현수주 어서오세요~! 확인했습니다!
-
404 현수주 (9128946E+5) 2020. 3. 14. 오후 8:15:00안녕하세요!
-
405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8:15:58몰가주도 어서오세요! 확인했어요~
30분까지 영주를 기다려 보겠습니당. -
406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8:31:53진행하겠습니다! :>
-
407 현수주 (9128946E+5) 2020. 3. 14. 오후 8:32:27Go~
-
408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8:32:38저마다 이곳이 어딘지 알아보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이곳이 어떤 곳인지는 알지 못한 것 같지만요. 하이재커는 여전히 묶여 있고, 기장은 승무원과 부기장에게 무언가 말을 건네며 대화를 나누다가 사람들을 한 곳에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실례합니다, 승객 여러분. 죄송하지만 비행기 쪽으로 모여주시겠습니까?”
멀리 떨어진 사람까지 불러 모으는 목소리입니다. 당신은 무얼 하고 있든 하던 일은 잠시 멈추고 비행기 쪽으로 모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8시 50분까지 레스를 받습니다! -
409 현수 - EV (9128946E+5) 2020. 3. 14. 오후 8:38:39- 실례합니다, 승객 여러분. 죄송하지만 비행기 쪽으로 모여주시겠습니까?
들려오는 목소리에 현수는 붉은 글씨를 관찰하는것을 멈추고 목소리가 있는 장소로 향하였다.
#목소리가 들린곳으로 갑니다! -
410 몰가 (4094072E+5) 2020. 3. 14. 오후 8:42:39"네에ㅡ!!"
모르가나가 밝은 목소리로 외치곤 폴짝 뛰어서 비행기 방향으로 뛰기 시작했다. 텅 빈 가방에서, 손거울과 응급 처치 키트, 핸드폰으로 인한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야호ㅡ 모두 안녕하세요오~?!"
몰가 손에는 언제 주웠을 지 모르는 나무 막대가 들려 있었다. 숲길에서 주운 것이 분명했다. 그녀는 주변을 휙휙 둘러봤다. 카이의 동생을 찾기 위해서,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었다. -
411 몰가 (4094072E+5) 2020. 3. 14. 오후 8:43:05악 도중작성!!!
#목소리가 들린 곳에서 레이를 찾기 위해 고개를 돌린다!! -
412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8:48:21>>409 박현수
당신은 목소리가 들린 곳으로 이동했다. 여러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불안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장은 마른 땀을 닦으며 당신이 모이자 한쪽으로 안내하기 시작했다.
>>411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며 비행기로 이동했다. 사람들이 여럿 모여 있지만, 카이의 동생인 레이는 보이지 않는다. 카이가 당신을 보고 어설프게 손인사를 한다.
기장은 사람들이 다 모인 것 같자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이 이상한 섬에 떨어지게 된 것은 뒤에 있는 하이재커 때문이며, 구조 요청을 해놨으니 너무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얘기에 하이재커가 픽 웃으며 비웃습니다.
“구조 요청을 했다고? 거짓말도 참 잘하시는군.”
기장은 하이재커의 말을 무시한 채 마저 말을 잇습니다. 어디 크게 다친 사람이 있거나, 혹은 문제가 있는지 알기 위해서인 것 같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9시 15분까지 다음 레스를 받습니다! 이상한 점이 있거나, 물어봐야할 게 있다면 물어보세요! -
413 현수 - EV (9128946E+5) 2020. 3. 14. 오후 8:52:28구조 요청은 거짓말이라... 통신 장치가 고장나기라도 한걸까? 아니면 모종의 사정으로 닿지 않는걸까? 그건 그렇고 문제인가...?
"별로 생각나는건 없고. 식용 가능한 열매와 조개가 있다는걸 발견했습니다."
#라고 합니다. -
414 몰가 (4094072E+5) 2020. 3. 14. 오후 9:07:36"안녕?"
모르가나가 카이에게 손을 마주 흔들며 인사했다. 아. 이게 아니라ㅡ
"따로는 없는데.... 아. 사람을 찾고 있어요!"
그녀는 빙싯 웃었다.
"그런데 정말로 구조요청이 된 건가요?"
#레이를 찾는다는 사실을 발표한다! -
415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9:15:09>>413 박현수
어쩌면 문제일 수도 있다. 구조요청이 닿지 않았다면 언제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를 테니까. 아무튼 당신의 말에 기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습니까, 하고 대답한다.
“그렇다면 먹을 식량은 있다는 거군요.”
비행기 내부에 비축해 두는 비상식량으론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며 혼잣말을 한 기장은 곧 당신을 보며 어색하게 웃는다.
>>414 모르가나 윌슨
기장은 당신이 보여준 사진을 보고 잠시 놀란 표정을 짓는다.
“사람이 없어졌다고?”
기장의 말에 다른 사람들도 몇몇 사람들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실종된 사람이 있다는 말에 급 얼굴이 어두워진다. 사람들이 전부 모이지 않은 것을 확인도 제대로 못했다며 잠시 자책한다.
이내 당신의 질문에 기장은 미묘하게 시선을 피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예, 구조 요청은 됐습니다만……. 사람이 없어졌다면 구조대가 오기 전에 찾아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일까?
기장은 부기장을 불러 무언가 말하더니, 부기장이 잠시 숲 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맞춰 하이재커가 말을 건넵니다.
“사람이 실종 됐나? 날 풀어주면 찾는 걸 도와주지.”
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하지만 뭔가 아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마냥 무시할 수도 없어 보입니다. 기장은 헛소리 하지 말라면서 하이재커의 말을 일축해 버리지만요. 하이재커는 기장을 무시한 채 여러분에게 말을 겁니다.
“말대로다. 날 풀어주면 사람 찾는 걸 도와주지. 어떻게 하겠나? 응?”
꼭 종용하는 듯한 투이지만, 선택은 여러분 몫이죠. 어떻게 하시겠어요?
▶9시 40분까지 다음 레스를 받습니다! -
416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9:19:22하이재커를 묶고서 데리고 다녀야 할 거 같아ε=ε=ε=((( ˚Д゚)ノノ
몰가: 목줄?
몰가주: 엗(p´Д`;)(;´Д`q) -
417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9:20:53ㅋㅋㅋㅋㅋㅋ 아아니 목줄이라니, 그건 좀 하드하잖아요!
-
418 현수 - EV (9128946E+5) 2020. 3. 14. 오후 9:21:36뭐? 자신을 풀어주면 찾는걸 도와준다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일까?
현수는 고개를 세차게 가로저었다.
"저는 반대합니다."
#상식인인 현수는 반대를 하였다고 합니다. -
419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9:22:47.dice 1 2. = 1
1. 풀어주자!
2. 풀어주지마!
>>417 킹치만.. 킹치만.... 하이재커씨를 완전히 풀어주기엔 무섭궁....(つ∀`).+°o*。.’(??? -
420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9:25:04앗 일대일이네요!
>>419 설마 그래도 잡아먹진 않을 거예요, 아마도요. (어?) -
421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9:26:50핫 몰가쟝... 진짜 목줄 채우자고 할 수도 있워,,,,,,( ゚Д゚)
미리 사과한다 하이재커씨...。゚(*´□`)゚。 -
422 몰가 (4094072E+5) 2020. 3. 14. 오후 9:28:07"앗 풀어주면 정말로 도와줄거야??"
모르가나가 하이재커에게로 가까이 다가가서 물었다.
아니일단목줄을묶을생각하지말고
"그렇다면 나는! 풀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나와 같이 다니면 되지 않을까요ㅡ?!"
손을 번쩍 들고 발표하듯 말한 그녀는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그리곤 휙 돌아서 기장을 바라봤다.
"아니면 목줄이라도 어때요?!"
야. -
423 몰가 (4094072E+5) 2020. 3. 14. 오후 9:28:26자꾸 까먹어...;ㅁ;
#풀어주고 목줄을 제안한다 -
424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9:36:50>>418 박현수
당신의 반대에 몇몇 사람들도 반대한다며 당신 쪽으로 모인다. 아무래도 당신이 반대파(?)의 주축이 된 것 같다.
>>422 모르가나 윌슨
당신의 목줄 제안과 찬성에 몇몇 사람들이 당신이 있는 쪽으로 모인다. 당신은 찬성파(?)의 주축이 된 것 같다. 하이재커는 당신의 말에 하하, 웃는 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기울이는 시늉을 해보인다.
“글쎄. 그런 식으로 한다면 나도 생각이 있다만.”
목줄 얘기인 것 같다...
기장은 반대 쪽으로 이동해서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어떤 하고 있을지 명확하지 않다면서요. 그러나 승무원은 그래도 사람을 찾는데에 도움을 준다면, 그게 거짓말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풀어주는 것도 괜찮을지 모른다며 찬성 쪽으로 이동합니다.
사람들이 다 갈렸군요. 숲으로 간 부기장은 어쩔 수 없지만, 갈린 사람들의 수는
.dice(1 100).
홀수는 찬성이 많다.
짝수는 반대가 많다. -
425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9:37:18뭐, 뭐였지 다이스... (덜그럭)
-
426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9:38:11앗 찾았습니다.
.dice 1 100. = 49
홀수는 찬성이 많다.
짝수는 반대가 많다. -
427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9:40:29다이스는 이거!!(*ノωノ)…(*ノω゚)ノ
.dice 1 100. 오프콘솔을 썼기 때문에 안심하고 복사하면 돼!!!<(_ _*)> -
428 몰가주 (4094072E+5) 2020. 3. 14. 오후 9:40:40앗 늦었군 창피해라(*ノωノ)…(*ノω゚)ノ
-
429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9:41:11아슬아슬하게 찬성의 수가 많습니다. 승무원이 다가가 하이재커를 묶은 밧줄을 풉니다. 그러고 보니 이 밧줄은 어디서 난 걸까요? 아리송하네요. 아무튼, 하이재커는 풀리자 묶였던 손목을 매만지며 승무원의 손에서 밧줄을 낚아 챕니다.
“이러면 되겠나 아가씨?”
이내 모르가나의 말처럼 제 목에 밧줄을 목줄처럼 걸어보입니다. ....이러면 되는 걸까요?
▶반응을... 10시까지... 부탁드립니다. (목줄 맨 하이잭 보며) -
430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9:41:50아니에요, 도움이 됐어요! 아이구 8ㅁ8 전 왜 자꾸 다이스 양식을 까먹는 걸까요. 흑흑흑.
-
431 현수 - EV (9128946E+5) 2020. 3. 14. 오후 9:47:09"......"
아 모르겠다. 일 터지려면 터지라지.
딱히 여기서 개거품 물어봐야 좋은 일도 없다. 현수는 말 없이 침묵할 뿐이었다.
#침묵합니다! -
432 몰가 (4094072E+5) 2020. 3. 14. 오후 9:47:44"오! 대단하네!!"
진짜로 목줄을 찰 줄은 몰랐다는 것처럼 몰가가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말했다. 말과 다르게 끈의 끝을 잡았다.
"좋아!! 그러면 동생 찾기 특공대 결성이다!!!"
모르가나의 동생이 아니다. 몰가는 웃으면서 손을 번쩍 들었다. 그리곤 하이재커를 바라봤다.
"있지! 이름이 뭐야!? 나는 모르가나 윌슨인데 몰가라고 불러줘!!"
뒤늦게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는 걸 깨달은 눈치였다.
#하이재커에게 자기소개 -
433 몰가 (4094072E+5) 2020. 3. 14. 오후 9:49:29이제부터 몰가주는 머리를 기대고 있겠어...。゚(*´□`)゚。
어질어질하니까!(・ω・)つθ -
434 현수주 (0721559E+5) 2020. 3. 14. 오후 9:54:04힘내세요 몰가주!
-
435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9:57:19>>431 박현수
당신은 침묵하기로 했다.
>>432 모르가나 윌슨
하이재커는 얌전히 밧줄의 끝을 당신이 잡을 수 있게 놔둔다. 이내 그는 미묘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하이잭이라고 불러라. 그리고 동생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찾아야지.”
...그렇다. 다른 사람들도 실종 됐으니 찾아야 한다.
어쨌든 모양새가 참 우스워졌습니다. 비행기를 납치한 범인은 목줄을 차고 있고, 그 목줄의 끝을 잡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요. 또 다른 당신은 침묵하기로 했지만, 이 상황이 마냥 좋게 흘러가는 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장은 당장이라도 사람들을 찾으러 가려는 것처럼 보이는 여러분을 향해 고개를 젓습니다.
“하이재커를 풀어준 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지금 당장 찾으러 가지는 못할 겁니다. 부기장을 보냈으니 어떤 소식이라도 가지고 오겠죠. 우선은 비행기 내부를 정리해야할 텐데, 도와주실 분이 계십니까?”
그러고 보니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내부가 많이 지저분해졌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하실래요?
▶다음 레스가 마지막 레스입니다. 그 후부터는 개인 진행을 하셔도 좋습니다. 이 레스에 반응해 주세요! -
436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9:58:22쉬세요, 몰가주 :>!!
-
437 현수 - EV (0721559E+5) 2020. 3. 14. 오후 10:02:11"뭐, 마침 할 일도 없으니 돕도록 하죠."
딱히 할 일이 없었기에 현수는 비행기 정리를 돕기로 하였다.
단체 행동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이탈해봐야 좋은 소리를 듣지는 못할테니 말이다.
#돕습니다! -
438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10:11:37>>437 박현수
당신은 비행기 정리를 돕기로 했다. 어쩌면 괜찮은 물건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아니면 당신의 물건을 찾거나. -
439 현수 - EV (0721559E+5) 2020. 3. 14. 오후 10:13:22"많이도 어질러 졌구만. 재밌는 물건 없으려나?"
현수는 비행기를 정리하며 물건을 찾아다녔다.
어이;;
#비행기를 정리하며 물건을 찾아봅니다. -
440 몰가 (2333054E+6) 2020. 3. 14. 오후 10:16:56"으으음... 좋아요! 하이잭씨도 도와주기에요!"
아래로 떨어졌으니까요! 라고 덧붙인 몰가는 비행기 정리를 돕기로 했다.
"어디보자... 괜찮은 거 있나...?"
#비행기 정리를 돕는다 -
441 ◆g1c8xGG8RY (8805994E+5) 2020. 3. 14. 오후 10:20:20>>439 박현수
당신은 어떤 물건을 찾아 다닐 거야? 비행기는 기장과 승무원이 A B C D E 총 다섯 구역으로 나뉘어 놨다.
>>440 모르가나 윌슨
하이잭은 당신의 말에 코웃음을 친다.
“정리 정도야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난 사람 찾는 걸 도와주겠다고만 했으니까.”
...비협조적으로 나온다. 목에 목줄을 차고 있으면서 비협조적으로... 아무튼 당신은 비행기 정리를 돕기로 했다. 비행기는 기장과 승무원이 A B C D E 총 다섯 구역으로 나뉘어 놨다. -
442 현수 - EV (2035978E+5) 2020. 3. 14. 오후 10:43:05"A구역을 정리해볼까..."
현수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A구역을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A구역! -
443 현수주 (5027795E+5) 2020. 3. 14. 오후 11:29:45슬슬 잠이 몰려와서 자러 가볼게요!
-
444 영주 (2624045E+5) 2020. 3. 15. 오전 10:56:09급한 약속이 생겨서 진행에 참가하지 못한 중생은 단체 진행 레스를 정주행합니다... 실종된 사람을 찾는 것과 비행기 수색이 주지로 떠올랐네요. :) 하이잭의 악세사리가 추가됐고요.
-
445 ◆g1c8xGG8RY (6511516E+6) 2020. 3. 15. 오후 12:55:37아구 (..) 어제 감기약을 먹어서 그대로 기절잠 했네요. 흑흑 현수주 죄송해요.
>>444 하이잭읰ㅋㅋㅋ악세사맄ㅋㅋㅋ 네! 그렇습니다!! 수색과 정리가 주 골자가 됐죠. 오늘 저녁에도 제가 특별한 일이 없다면 스토리를 잇는 단체진행이 있을 예정인데 참가 가능하신가요, 영주! -
446 ◆g1c8xGG8RY (5004638E+5) 2020. 3. 15. 오후 1:15:36>>442 박현수
당신은 A구역을 정리하기로 했다. 추락했을 때의 충격인지 실려 있던 화물들이 이리저리 헝클어져 있다. 그래도 고정되어 있는 화물들이 많아 정리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다. ... ... ...... 당신은 정리 도중에 응급키트를 하나 발견했다. 와, 응급키트댜! -
447 몰가 (8336458E+5) 2020. 3. 15. 오후 5:00:25>>441
"와 못됐어!!"
모르가나가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다. 하이잭의 이름을 듣고는 두 눈을 몇 번 깜빡이던 모르가나가 푸스스 웃었다. 아무래도 이름과 상황이 너무나도 재미있던 것이 분명했다.
"그러면 찾아봐야겠네ㅡ"
A구역에는 사람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모르가나는 B구역을 청소하기로 했다.
#B구역을 청소한다.
//감기약이라니... 괜찮은거야...!?( ;∀;) -
448 현수주 (22326E+58) 2020. 3. 15. 오후 6:47:39호고곡 갱신합니다! 응급키트는 1회용인가요?
-
449 ◆g1c8xGG8RY (3832527E+6) 2020. 3. 15. 오후 7:01:27으, 회식 자리에 끌려나왔어요.
>>448 2회용입니다!! -
450 현수주 (22326E+58) 2020. 3. 15. 오후 7:02:49오케이 2회용!
-
451 ◆g1c8xGG8RY (1100195E+6) 2020. 3. 15. 오후 7:11:33오늘 단체진행은 없습니다...! 제가 회식자리에 나와서 시간 맞춰 진행할 수가 없어오... ㅠㅠㅠㅠ
-
452 현수주 (8668243E+6) 2020. 3. 15. 오후 7:16:15확인했습니다!
-
453 몰가주 (9278831E+5) 2020. 3. 15. 오후 7:18:54확인 완료( ⁎ᵕᴗᵕ⁎ )!!!
회식 잘 다녀와 캡틴!!ᕕ( ՞ ᗜ ՞ )ᕗ -
454 현수주 (8668243E+6) 2020. 3. 15. 오후 7:21:15어서오세요 몰가주!
-
455 ◆g1c8xGG8RY (7230987E+5) 2020. 3. 15. 오후 9:49:52>>447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B구역을 청소하기로 했다. B구역은 복도로 되어 있다. 크게 지저분한 곳은 보이지 않지만, 실려 있던 사소한 짐들이 헝클어져 있다. 이것들만 정리하면 복도 정리는 금방 끝날 것 같다. ... ... ... 당신은 충전기를 찾았다. 수동식 충전기다. -
456 몰가주 (8336458E+5) 2020. 3. 15. 오후 11:09:19갱신!ᕕ( ՞ ᗜ ՞ )ᕗ
지금 혈육의 것을 빌려 쓰느라 버벅인다!!( ;∀;) -
457 몰가주 (8336458E+5) 2020. 3. 15. 오후 11:10:27>>455
"와!!! 충전기!!!"
모르가나가 신난 목소리로 말하면서 그것을 가방에 담았다. 이걸로, 배터리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아마도....
모르가나는 주변을 살폈다. 더 정리할 것이 있는지 찾기 위해서였다.
#다른 구역을 청소할 필요가 없는지 살핀다 -
458 ◆g1c8xGG8RY (1659279E+5) 2020. 3. 16. 오후 12:57:24으, 어제 일찍 잠들어부렀어요. (..) 다시 원래의 컨디션으로 갱신입니다!! (하지만 출근해야 함)
-
459 ◆g1c8xGG8RY (595755E+58) 2020. 3. 16. 오후 1:57:19>>457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충전기를 찾았다! 기쁘군, 기뻐! 빰빠라밤! ......... 당신은 주변을 살폈다. 아직 정리가 덜 된 곳이 보인다. 다른 구역은 다른 사람들이 정리 중이다. 이쪽을 마저 정리할까? 아니면 다른 구역을 가볼래? -
460 몰가 (8198932E+6) 2020. 3. 16. 오후 4:39:45>>459
"으으음... 일단, 다른 곳도 한 번 가봐야지!"
정리가 아직 덜 된 곳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모르가나는 가방을 다시 제대로 메곤 C구역으로 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거기에도 괜찮은 것들을 찾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가방에는 아직 공간이 많이 있었으니.
#C구역으로 가본다 -
461 ◆g1c8xGG8RY (1841018E+6) 2020. 3. 16. 오후 4:46:16>>460 모올가아아아
당신은 C구역으로 이동했다. C구역은 객석이 있는 곳이다. 다른 곳보다도 눈에 띄게 지저분하다. 얼마나 양념감자튀김을 흔들듯 흔들린 건지 트렁크가 열려 내용물이 다 쏟아진 것도 보인다. ...카이가 여기서 정리를 하고 있다. 어쩐지 핼쓱한 게 정리할 엄두가 안 나는 모양이다. -
462 ◆g1c8xGG8RY (1841018E+6) 2020. 3. 16. 오후 6:34:37드디어 오늘의 일이 끝났으므로 갱신합니다!
-
463 몰가 (8198932E+6) 2020. 3. 16. 오후 7:15:37>>461
"야호! 안녕!!"
모르가나는 카이를 향해 웃으면서 인사했다. 아는 얼굴을 만났다는 반가움이 컸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계속 정리한거야?"
혼자서 정리하기 힘든 게 아니었을까, 내심 걱정하는 목소리였다.
"같이 정리하는 거 도와줄까!? B구역 정리하고 왔어서 도와줄 수 있어!!"
#카이에게 같이 정리하는 것을 제안한다! -
464 ◆g1c8xGG8RY (1659279E+5) 2020. 3. 16. 오후 7:36:31>>463 모르가나 윌슨
“아, 안녕하세요. 몰가 양.”
당신의 인사에 끙끙거리며 짐을 들어올리던 카이가 인사한다. 아무래도 무거운 물건인 듯 곤란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곧 당신의 말에 카이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럴까요, 그럼. 혼자 하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까요.”
여담으로, B구역은 정리가 좀 덜 됐다. 카이는 모르겠지만. -
465 ◆g1c8xGG8RY (1659279E+5) 2020. 3. 16. 오후 7:36:49집에서 갱신할게요 :)
-
466 ◆g1c8xGG8RY (1659279E+5) 2020. 3. 16. 오후 8:44:52저녁 먹고 갱신할게요~
-
467 몰가 (8198932E+6) 2020. 3. 16. 오후 9:18:13갱신이야 (๑•̀ㅁ•́๑)✧!!!!
핫 이어서 진행하면 되는걸까 맛저했어 캡틴??(*ノノ) (*ノωノ) (*ノω゚)ゝ (*ノωノ) (*ノノ) -
468 몰가 (8198932E+6) 2020. 3. 16. 오후 9:21:42>>464
"맞아~!! 그러고보니까 구역 정리하면서 뭔가 주울 만한 것들이 있더라구! 얼른 정리 끝내고 동생 찾는 거 도와줄게!!"
걱정 마! 라고 덧붙인 모르가나가 까르르 웃으면서 짐을 들었다. 묵직한 느낌에 몸을 휘청였다.
"어이쿠, 이거 진짜 무겁네! 카이는 뭔가 찾은 거 있어??"
#카이에게 찾은 걸 물어보며 짐을 나른다!
-
469 ◆g1c8xGG8RY (1659279E+5) 2020. 3. 16. 오후 10:03:33>>468 모르가나 윌슨
“주울만한 것들이요? 주인이 있는 거 아니에요?”
카이는 묘한 표정으로 답하며 당신이 든 물건을 같이 들어보인다. 으윽, 뭐가 들었길래 이렇게 무거운 거야. 물건의 무게에 작게 투덜거린 카이는 곧 이어진 물음에 고개를 미묘하게 끄덕였다.
“사실 저도 발견한 게 있긴 해서요. 초코바 정도지만…….”
누구 가방에서 떨어졌나 봐요, 하고는 옆 객석을 가리킨다. 주운 물건은 그리에 두었다는 모양이다. 객석 위엔 초코바가 세 개 놓여 있다. -
470 ◆g1c8xGG8RY (1659279E+5) 2020. 3. 16. 오후 10:04:28>>467 그럼요, 이어서 하시면 돼요!
저녁은 짬뽕을 먹었답니다. 굿맛이었어오. 몰가주는 저녁 드셨나요? (너무 느즌 답변이오) -
471 몰가주 (9059736E+5) 2020. 3. 16. 오후 11:34:19두통 너무 싫은 거시야(-'"- ;)
나도 맛저했어!₍˄ุ.͡˳̫.˄ุ₎ฅ˒˒
내일 마저 이을게 굿밤이야 캡틴₍˄·͈༝·͈˄₎ฅ˒˒ -
472 ◆g1c8xGG8RY (1659279E+5) 2020. 3. 16. 오후 11:39:57>>471 아구, 아프지 마세요. 8-8! 아무튼 굿밤입니다. 저도 곧 들어가봐야겠네요. 잘자요, 몰가주!
-
473 ◆g1c8xGG8RY (3369419E+5) 2020. 3. 17. 오전 10:58:17쫀아입니다! 겸사겸사 갱신!
-
474 몰가주 (2715189E+5) 2020. 3. 17. 오전 11:36:03오늘은 일이 없다고 뒤늦게 말이 나와서 갱신(・(・∀(・∀・)∀・)・)!
좋은 오전이야ヾ(ゝω・`)oc<【。:+*HIHI*+:。】 -
475 ◆g1c8xGG8RY (0865005E+5) 2020. 3. 17. 오후 1:29:40으으, 전 이제 출근하네요. 몰가주, 어서오세요!
-
476 몰가주 (2715189E+5) 2020. 3. 17. 오후 2:12:05늦게 봤지만 어서와 캡틴+.゚(*´∀`)b゚+.゚!!
개인 진행 마저 써올게━(*゚∀゚人゚∀゚*)━♪! -
477 ◆g1c8xGG8RY (8736239E+6) 2020. 3. 17. 오후 2:13:05네! 천천히 써오셔도 괜찮아요~
-
478 현수주 (6734008E+6) 2020. 3. 17. 오후 2:20:27갱신갱신-
-
479 몰가 (2715189E+5) 2020. 3. 17. 오후 2:23:28>>469
"지금은 주인이 없는 거니까~ 혹시 모르잖아? 잠깐 빌리는 거야! 빌리는 거~"
모르가나가 씩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곤 초고바를 보곤 "득템♡"이라고 덧붙였다.
"나도 얼른 무언가 찾아야겠네. 이따가 초코바 두 개 가져가도 돼? 하이잭씨하고 나눠 먹으려구!!"
나눠먹을 생각에 신이 난 것 같다.
#짐을 계속 정리한다. -
480 ◆g1c8xGG8RY (8736239E+6) 2020. 3. 17. 오후 2:23:44어서오세요, 현수주 :>
-
481 현수주 (6734008E+6) 2020. 3. 17. 오후 2:27:44다들 안녕하세요!
-
482 몰가주 (2715189E+5) 2020. 3. 17. 오후 2:28:45현수주 어서와_,_,_ミミミ゚+.(っ´∀`)っ゚+.゚_,_,_
-
483 ◆g1c8xGG8RY (9786342E+5) 2020. 3. 17. 오후 2:41:46>>479 모르가나 윌슨
빌리는 거라니, 생각해 보면 그것도 맞는 말이다. 카이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내 득템이라는 단어에 킥킥 웃는다.
“네, 가져가세요. 누구 건지도 모르겠고, 초코바를 가져간다고 마구 화를 내진 않을 테니까요.”
카이도 당신에게 동화된 것 같다...... 당신은 짐을 치우다 커피믹스를 발견했다. 다섯 개다. 더 있을 것 같은데? -
484 몰가 (2715189E+5) 2020. 3. 17. 오후 3:31:13>>483
"그치그치~?! 이건 단순히 빌리는 거라니까?"
모르가나가 환히 웃으면서 말했다. 그녀는 커피믹스를 모두 집었다.
"으음~ 이건 일단 킵!"
자신의 가방에 담기로 마음 먹은 모양이다.
"조금 더 뒤져보면 다른 것들도 있지 않을까? 물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물이나 담을 수 있는 무언가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했다.
#조금 더 정리해본다!
//주변을 자신에게 동화시키는 모르가나 너는 도덕책....Σ(O_O;) -
485 ◆g1c8xGG8RY (4853576E+6) 2020. 3. 17. 오후 3:56:08>>484 모르가나 윌슨
그렇게 생각하자 당신의 생각을 읽은 것처럼 객석 의자 아래에서 물병 한 개가 나왔다. 다이스 행운 80이상 꽉찬 물병. 그 이하 누군가 마신 듯 조금 줄어 있는 물병이다. -
486 몰가주 (2715189E+5) 2020. 3. 17. 오후 4:01:22돌아라 다이스!!(~∀~o)♪
.dice 1 100. = 18 -
487 몰가주 (2715189E+5) 2020. 3. 17. 오후 4:02:53Σ(lliд゚ノ)ノ
일단 조금 쉬고 올게...・・・(=ェ=`;) -
488 ◆g1c8xGG8RY (4853576E+6) 2020. 3. 17. 오후 4:04:43아이구, 행운 스탯을 써도 80미만이네요. 쉬고 오세요, 몰가주!
-
489 ◆g1c8xGG8RY (1241948E+5) 2020. 3. 17. 오후 6:44:16일이 끝나지 않는 캡틴이 갱신합니다... (고통)
-
490 수현주◆0rC6FXBpbY (3083621E+5) 2020. 3. 17. 오후 7:17:37안녕하세요! 수현주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491 현수주 (1278635E+6) 2020. 3. 17. 오후 7:22:33뉴페이스다아아아아!!!
-
492 ◆g1c8xGG8RY (1241948E+5) 2020. 3. 17. 오후 7:50:44어서오세요, 수현주! 뉴페이스는 언제나 환영이야!
-
493 현수주 (8817469E+5) 2020. 3. 17. 오후 8:02:33어서오세요 스레주!
-
494 ◆g1c8xGG8RY (1241948E+5) 2020. 3. 17. 오후 8:06:33안녕하세요, 현수주! :)
-
495 ◆g1c8xGG8RY (1241948E+5) 2020. 3. 17. 오후 8:21:06오늘 제사가 있어서 여러모로 늦어질 것 같네요. <:3c 집에 가고 싶따
-
496 현수주 (4754415E+6) 2020. 3. 17. 오후 8:23:00힘...!
-
497 몰가주 (2715189E+5) 2020. 3. 17. 오후 8:31:42갱신"8-(o・ω・)o
캡틴 화이팅이야(つ∀`).+°o*。.’
신입 어서와─ヽ(*´v`*)ノ─!!
천진난만한 모르가나를 굴리는 몰가주야(*ノωノ)…(*ノω゚)ノ
바리에이션으로 "몰까주"가 있지!ヽ(∀`ヽ●)(ノ●´∀)ノ ♪ -
498 몰가주 (2715189E+5) 2020. 3. 17. 오후 8:33:03앗 현수주 어서와!ヽ(∀`ヽ●)(ノ●´∀)ノ ♪
-
499 현수주 (3002239E+5) 2020. 3. 17. 오후 8:35:34어서오세요 몰가주!
-
500 몰가주 (2715189E+5) 2020. 3. 17. 오후 8:40:44좋은 밤이야 현수주ヽ(*´v`*)ノ
-
501 현수주 (3002239E+5) 2020. 3. 17. 오후 8:46:54(몰가주 이모티콘이 귀엽다는 내용)
-
502 ◆g1c8xGG8RY (1241948E+5) 2020. 3. 17. 오후 8:54:05맞아요, 몰가주 임티는 또 다채로워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ㅎㅁㅎ
-
503 몰가주 (2715189E+5) 2020. 3. 17. 오후 8:54:29이모티콘이 엄청 많더라구+.゚(*´∀`)b゚+.゚
덕분에 복붙 할 때마다 엄청 행복해━━。゚(゚ノ∀`*゚)゚。━━!!!!! -
504 몰가주 (2715189E+5) 2020. 3. 17. 오후 9:11:00언제나 여러 이모티콘이 함께하는 몰가주다!♪♪o(・x・o∪ ∪o・x・)o♪
-
505 현수주 (3002239E+5) 2020. 3. 17. 오후 9:11:21(쓰담쓰담)
-
506 쓰담받은 몰가주 (2715189E+5) 2020. 3. 17. 오후 9:12:12쓰담쓰담 받았다!Y⌒゚+。:.゚((●゚丱゚o●))⌒Y!!!゚.:。+゚
-
507 ◆g1c8xGG8RY (3369419E+5) 2020. 3. 17. 오후 10:13:31집에서 갱신할게요!! 아으아아아 힘들다으아아아
-
508 몰가 (7509758E+5) 2020. 3. 17. 오후 10:31:05"잉?!"
물병을 발견한 모르가나는 양이 조금 적은 그것에 실망감을 감추지는 않았다. 어쩔 수 없다. 없는 것 보다야, 낫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그것을 가방에 담았다.
"물병이 있는데 이걸로는 점부 -
509 몰가 (7509758E+5) 2020. 3. 17. 오후 10:32:42꺄아아아ㅏ아아아ㅏ!!!( Ĭ ^ Ĭ )
도중작성!!!!!༼ง=ಠ益ಠ=༽ง
>>508
"물병이 있는데 이걸로는 전부 쓰기엔 모자랄까...?"
당연한 걸 묻고 있다.
"얼른 끝내보실까!!"
#마저 정리한다! -
510 ◆g1c8xGG8RY (3369419E+5) 2020. 3. 17. 오후 11:30:55>>508-509 모르가나 윌슨
“그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뭐에 쓸지는 몰라도요.”
어쩌면 물이 부족해서 바닷물을 증류 시켜 사용해야 할지도 모른다. 비가 오면 빗물을 받는다던지. 카이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구조대는 언제쯤 올까요?”
그 전에 동생을 찾아야 할 텐데. 이참에 부기장이 동생과 함께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희망을 품으며 마저 정리했다. 혼자서 할 때는 제법 시간이 걸리리라 생각했는데 둘이서 하니 빨리도 끝난다. ..........당신은 더 무언가를 찾지 못했다. 이제 어떻게 할까? -
511 ◆g1c8xGG8RY (3369419E+5) 2020. 3. 17. 오후 11:33:48그러고 보니 수현주, 수현이는 하이잭을 풀어줘야 한다와 풀어주지 않아야 한다 중 어느 편이었나요? (아무도 없는 곳에 메아리치듯 말하고 보는 캡틴)
-
512 수현주◆0rC6FXBpbY (5037765E+5) 2020. 3. 18. 오전 1:09:46>>511 앗 과제 끝내고 지금 봤네요!
풀어주지 않는다의 투표합니다.
다들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513 ◆g1c8xGG8RY (5291868E+5) 2020. 3. 18. 오전 1:14:27>>512 네, 확인했습니다!
-
514 ◆g1c8xGG8RY (5291868E+5) 2020. 3. 18. 오후 12:27:49좋은 점심입니다! 다들 맛난 식사하세요~
-
515 현수주 (5959304E+5) 2020. 3. 18. 오후 2:02:33갱신!
-
516 ◆g1c8xGG8RY (7438457E+5) 2020. 3. 18. 오후 2:05:36어서오세요, 현수주~!
-
517 현수주 (5959304E+5) 2020. 3. 18. 오후 2:09:30안녕하세요 스레주!
-
518 ◆g1c8xGG8RY (7438457E+5) 2020. 3. 18. 오후 2:11:29네, 안녕하세요. ㅎㅁㅎ 점심은 드셨나요?
-
519 현수주 (5959304E+5) 2020. 3. 18. 오후 2:12:14예아- 라면 먹었습니다! 스레주는요?
-
520 ◆g1c8xGG8RY (7438457E+5) 2020. 3. 18. 오후 2:18:01저는 계란말이랑 먹고 출근했어요 ㅎㅁㅎ 계란말이 짱맛존맛대맛
-
521 현수주 (5959304E+5) 2020. 3. 18. 오후 2:29:14와! 계란말이!
-
522 ◆g1c8xGG8RY (7438457E+5) 2020. 3. 18. 오후 2:29:52계란찜도 먹고팠는데 시간이 읍섯어요. (울적)
-
523 현수주 (5959304E+5) 2020. 3. 18. 오후 2:41:41앗...아아...
-
524 ◆g1c8xGG8RY (7438457E+5) 2020. 3. 18. 오후 2:43:15그래서 오늘 저녁은 계란찜이에요. (¿)
-
525 현수주 (5959304E+5) 2020. 3. 18. 오후 2:51:40디용???
-
526 ◆g1c8xGG8RY (1280148E+5) 2020. 3. 18. 오후 2:52:03못 먹었다면 저녁에 먹으면 될 거슬...! (이거아님)
-
527 현수주 (5959304E+5) 2020. 3. 18. 오후 2:56:53대체...
-
528 몰가주 (8599256E+5) 2020. 3. 18. 오후 4:19:38갱신_( :⁍ 」 )_
사무실 업무 드디어 끝이구마(o・ω・o)ノヽ(o・ω・o) (ノo・ω・o)ノ!!! -
529 ◆g1c8xGG8RY (1280148E+5) 2020. 3. 18. 오후 4:33:34어서오세요, 몰가주 :> 수고하셨어요!
-
530 몰가주 (8599256E+5) 2020. 3. 18. 오후 5:32:42하이하이하이(o・ω・o)ノヽ(o・ω・o) (ノo・ω・o)ノ!!
-
531 ◆g1c8xGG8RY (1280148E+5) 2020. 3. 18. 오후 5:37:13어서오세요 몰가주 2222
으으 집에 가고 싶어요..... ㅇ<-< -
532 몰가주 (8599256E+5) 2020. 3. 18. 오후 6:12:25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ノo・ω・o)
캡틴 얼른 집에 가야 할텐데...(;ω;)
나는 저녁 먹고 올게ε=ε=ε=((( ˚Д゚)ノノ!!! -
533 ◆g1c8xGG8RY (1280148E+5) 2020. 3. 18. 오후 6:19:07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
-
534 ◆g1c8xGG8RY (5291868E+5) 2020. 3. 18. 오후 7:35:47드디어 집이네요. 이제 쉰다... ㅇ>-< 갱신합니다!
-
535 몰가주 (8599256E+5) 2020. 3. 18. 오후 8:22:48갱신゚.+:。(*´v`*)゚.+:。♪
-
536 ◆g1c8xGG8RY (5291868E+5) 2020. 3. 18. 오후 8:36:17어서오세요~
-
537 뭘까?(?) (609029E+51) 2020. 3. 18. 오후 10:43:17>>510
"으음.... 아마도??? 늦게나마 왔으면 좋겠네!"
모르가나는 자신이 아는 사실을 숨기기로 했다. 불안하게 만들 것 같았다.
"여기 정리는 어느정도 했고... 나는 숲으로 갈 건데, 카이는?"
몰가가 짐을 챙기며 물었다. 킵할 것이 확실히 많이 늘었다. -
538 ◆g1c8xGG8RY (5291868E+5) 2020. 3. 18. 오후 11:10:56>>537 뭘까 윌슨
카이는 미미하게 미소 지었다. 당신이 어떤 사실을 알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아, 전 사람들하고 있으려고요. 숲은 위험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요.”
말린다는 선택지는 애초에 없다. 카이는 객석 의자를 손으로 팡팡 치며 청소 끝! 하고 외치더니 당신과 함께 비행기 밖으로 나온다. 이제 당신은 뭐할래? 숲으로 갈까? -
539 뭘까?(?) (609029E+51) 2020. 3. 18. 오후 11:31:21>>538
"그렇구나! 확실히 위험하겠네.....!! 꼭 동생과 다른 사람들을 찾아올게! 하루 빨리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몰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첫 목적대로 얼른 찾는 게 먼저였다.
#숲으로 go! -
540 ◆g1c8xGG8RY (5291868E+5) 2020. 3. 18. 오후 11:35:33>>539 뭘까 윌슨
당신은 숲으로 향했다. 숲 입구엔 사람이 나다닐 수 있는 길이 따로 나 있진 않다. 부기장은 어느 쪽으로 들어갔는진 몰라도 숲 입구에선 보이지 않는다. 입구에 당신이 먹었던 신 열매더미와 코코넛이 달린 나무가 보인다. ....그냥 들어가면 나뭇가지에 다칠 수도 있겠다. 다른 곳을 좀 더 찾아볼까? -
541 뭘까주 (0002401E+5) 2020. 3. 19. 오전 12:22:05헉(๑°ㅁ°๑)‼✧
아 내일 마저 해도 될까?o(- -;*)ゞ
약을 먹어서 졸려...:;(∩´﹏`∩);: -
542 ◆g1c8xGG8RY (0999635E+5) 2020. 3. 19. 오후 1:30:55헉 저도 잠들었어요. 편하실 때 하시면 됩니다! 몰가주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요.
아무튼 좋은 점심에 갱신합니다! -
543 ◆g1c8xGG8RY (4815512E+5) 2020. 3. 19. 오후 7:46:22오늘 바람 진짜 쩌네요. 갱신합니다!
여담으로 내일은 진행이 있어요 *''* -
544 몰가주 (9724937E+5) 2020. 3. 19. 오후 8:01:55갱신이야o(- -;*)ゞ
오늘 하루 거의 잠든 거 실화냐구。o゚(p´⌒`q)゚o。
와 진행_,_,_ミミミ゚+.(っ´∀`)っ゚+.゚_,_,_ -
545 몰가 (9724937E+5) 2020. 3. 19. 오후 8:39:06>>540
"와 열매! 와 나뭇가지!!"
WA! 샌즈! 아니, 이게 아니라. 모르가나가 숲 안 쪽을 바라봤다. 퍽 아쉬운 눈치였다.
"어쩔 수 없지.... 다른 쪽으로 가볼까..."
여기로 들어가는 건 안된다고 판단한 그녀는 왼 쪽으로 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왼쪽으로 간다! -
546 ◆g1c8xGG8RY (1718427E+5) 2020. 3. 19. 오후 9:38:26>>545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왼쪽으로 이동했다. 숲과 열매와 나무가 보이다가, 사람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입구를 발견했다. 아무래도 부기장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다. 누군가에게 밟힌 풀더미들이 오늘따라 안쓰럽게 보일 지겅이다. ...이쪽으로 들어가볼까? -
547 ◆g1c8xGG8RY (1718427E+5) 2020. 3. 19. 오후 9:39:04오늘 이삿짐을 날랐더니 대따 피곤하네요. 깜빡깜빡 잠들어요... 으으. 정신 차리고 갱신입니다!
-
548 뭘까주 (0002401E+5) 2020. 3. 19. 오후 11:32:31헉 괜찮아 캡틴?!(о゚д゚о)
뮤리하지 않는 게최고야!(੭ ˃̣̣̥᷄⌓˂̣̣̥᷅ )੭⁾⁾ -
549 ◆g1c8xGG8RY (1718427E+5) 2020. 3. 19. 오후 11:34:59그럼요! 캡틴은 대빵 힘이 짱짱한 사람입니다! (?)
-
550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전 11:31:15쫀아입니다! 갱신~!
-
551 몰가 (8135905E+5) 2020. 3. 20. 오후 12:55:32
나빗보벳따우 갱신(o・ω・o)ノヽ(o・ω・o) (ノo・ω・o)ノ
어제 글쎄 기절잠을 해버렸네(((*´ε` *)(* ´З`*)))
좋은 점심이야━━(。-ω-)━(。・ω・)━・゚・(。>ω<)・゚・━━!!! -
552 ◆g1c8xGG8RY (1814532E+5) 2020. 3. 20. 오후 1:07:39ㅋㅋㅋㅋ 저도 어제 기절잠을 해서요. 피곤했나봐요.
넵! 좋은 점심입니다. 식사는 하셨나요? -
553 몰가 (8135905E+5) 2020. 3. 20. 오후 1:17:15오랜만에 묵은지로 김밥을 만들었지:*:°・☆ヾ(δ_δ。)♪
캡틴도 맛점 했을까?(*´ェ(*´ェ(*´ェ(*´ェ`*)ェ`*)ェ`*)ェ`*)♪
아 맞다!( ゚Д゚)
개인진행 레스 써야지(・(・∀(・∀・)∀・)・)!! -
554 몰가 (8135905E+5) 2020. 3. 20. 오후 1:19:42>>546
"야호~♪ 비밀루트 발견~"
모르가나는 씩 웃으면서 말했다. 발견한 길을 시선으로 죽 따라가다가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요를레히 요를레히 요를레잇디~♪"
요들을 흥얼거리면서 그 방향으로 걸어갔다. -
555 몰가 (8135905E+5) 2020. 3. 20. 오후 1:20:20않이 왜 자꾸 빼먹는 거시야...(ノ)゚Д。(ヽ)
>>554 (+)
#숲 안 쪽으로 들어간다 -
556 ◆g1c8xGG8RY (1814532E+5) 2020. 3. 20. 오후 1:52:33>>554-555 모르가나 윌슨
요들송을 흥얼거리며 숲으로 들어선 당신은 왠지 비행기가 있는 쪽과 숲 안의 느낌이 다르다고 느낀다. 뭐랄까, 숲 안 쪽은 왠지 모를 포근함이 느껴진다. 산들한 바람과 숲 내음, 그리고 어디서 나는 건지 모를 묘하게 달큰한 냄새가 난다. 주변을 둘러보면 딱히 눈에 띄는 것은 없다. 밟힌 풀더미 쪽으로 계속 걸을까? 아니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볼래? -
557 몰가 (4626855E+5) 2020. 3. 20. 오후 2:27:21>>556
"으으으으으음....!!!"
모르가나는 계속 고민하는가 싶더니, 결심했다.
신항로를 개척한 콜럼버스처럼! 모르가나 윌슨! 달큰한 냄새를 쫓아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로 한 것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 -
558 현수주 (7240007E+4) 2020. 3. 20. 오후 5:20:49갱신!
-
559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7:43:20어서오세요, 현수주!
이왕 일찍 깬(?) 김에 8시 10분까지 출석체크를 해 봅니다.
계신 분들은 궁둥이로 이름을 써주세요~ -
560 영주 (008243E+59) 2020. 3. 20. 오후 7:43:27현생이 번잡해서 엄두를 못 냈네요. 유동적 스케줄 때문에 이번 달 단체진행 참가는 힘들 것 같고 개인 진행이 주가 될 것 같습니다...T0T
-
561 영주 (008243E+59) 2020. 3. 20. 오후 7:44:31>>559 앗... (뒷걸음질하다 쥐를 잡는 격으로 궁둥이를 놀린다.)
-
562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7:48:25>>560 괜찮습니다! 지금은 참가 가능하실까요? *''*
-
563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7:48:57했는데 궁둥이를 놀리고 계셔 (;) 어서오세요, 영주!
-
564 영주 (008243E+59) 2020. 3. 20. 오후 7:56:23>>563 (웃고 있음) 한 분도 안 오시면 오늘은 개인 진행이 되는 건가요?
-
565 몰가주 (8135905E+5) 2020. 3. 20. 오후 7:57:56등장U・ᴥ・U!!
-
566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7:58:24>>564 네! 아마 그럴 일은 적으리라 생각되지만, 그렇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스테판은 하이잭을 풀어줘야 한다/풀어주지 않아야 한다에서 어느 쪽인가요? 풀어주지 않아야 한다?
-
567 몰가주 (8135905E+5) 2020. 3. 20. 오후 7:58:39(궁둥이로 이름쓰기)ᕕ[ ・ ▾ ・ ]ᕗ
-
568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7:58:49>>565 어서오세요, 몰가주!
-
569 영주 (008243E+59) 2020. 3. 20. 오후 8:03:09>>566 하이재커 + 본인 기준 비협조적인 태도와 불신의 콜라보로 후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567 어서오세요, 몰가 주 :) -
570 영주 (008243E+59) 2020. 3. 20. 오후 8:04:19몸 빨래하고 와야해서 텀이 있을 것 같아요. 흑흑...
-
571 이름 없음 (6478509E+5) 2020. 3. 20. 오후 8:07:41>>570 몸빨래 (단어 선택에 웃음) 그럼 그동안 스테판은 같이 행동하고 있었다고 할까요? 아니면 개인 행동 하시겠어요? :0!
-
572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8:11:04아이구 8-8 노트북이 업데이트 중이라 20분까지만 기다릴게요!
-
573 이름 없음 (6478509E+5) 2020. 3. 20. 오후 8:15:24몰가주는 개인진행 그대로 갈 거예요.
다른 분들은 오시는대로 단체 진행의 레스를 올리겠습니다. :>
늦게 오셔도 참가 가능하니 오시면 말씀해 주세요! -
574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8:16:07그러고 보니 인증코드를 안 쓰고 있었네요. (멋쓱)
-
575 현수주 (8053146E+5) 2020. 3. 20. 오후 8:17:04갱신! 체크합니다!
-
576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8:18:47어서오세요, 현수주! :>
-
577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8:20:39>>557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 보기로 했다. 나뭇가지가 눈앞을 가리긴 하지만, 조심해서 걷는다면 크게 다치지는 않을 것이다.
달큰한 냄새는 앞에서 나는 것 같다. 열매 냄새 일까? 아니면 다른 냄새? 글쎄, 그건 아직 잘 모르겠다. 당신의 눈엔 아직도 숲 밖에 보이지 않는다. -
578 몰가주 (8135905E+5) 2020. 3. 20. 오후 8:21:07나는 그럼 노트북으로 올게ᕕ༼ •́ Д •̀ ༽ᕗ
-
579 현수주 (8838515E+5) 2020. 3. 20. 오후 8:21:52다들 안녕하세요!
-
580 몰가주 (8135905E+5) 2020. 3. 20. 오후 8:22:45현수주 어서와✩°。⋆⸜(ू˙꒳˙ )
>>577 그럼 난 지금 그대로 진행이 된다는 거지?(・⊝・) -
581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8:23:13한창 비행기를 청소하던 당신은 키 큰 여성이 다가와 밖에서 사람들이 부른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오는 게 좋겠지만, 안 와도 상관은 없대요.”
여성의 키가 유난히도 큰 걸 빼면 크게 이상한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밖으로 나갈까요? 아니면 계속 비행기 청소를 할까요?
▶단체진행 레스입니다. :> 시간 제한은 없으니 천천히 답변 주세요! -
582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8:24:22>>580 네! 이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
583 현수 - EV (8838515E+5) 2020. 3. 20. 오후 8:25:52'무슨일이지?'
공지 사항이라도 전하려는걸까? 그렇다면 들어두는게 좋을것이다. 현수는 발걸음을 옮겨 밖으로 향하였다.
#밖으로 갑니다! -
584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8:29:45>>583 박현수
밖으로 나가자 분주하게 움지이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뭘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간간이 기장이 있는 쪽과
하이잭이 있는 쪽으로 가는 걸 보니 무언가 알릴 게 있기는 한 모양이에요.
당신은 어느 쪽으로 가시겠어요? -
585 현수 - EV (4970322E+5) 2020. 3. 20. 오후 8:32:30"흐으으으음..."
호기심과 안전제일주의의 갈등.
그렇지만 승리한쪽은 후자였다. 하이잭은 무서우니 기장이 있는 쪽으로 가자.
#기장이 있는 쪽으로 향합니다. -
586 몰가 (3695539E+4) 2020. 3. 20. 오후 8:35:55>>581
"이 냄새는 필시!! 맛있는 거 냄새!!'
모르가나가 코를 킁킁 거리며,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맛있는 냄새가 나는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냄새가 나는 방향으로 걷는다! -
587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8:40:18>>585 박현수
기장이 있는 쪽으로 향하자 하이잭을 풀어줘야 한다에 반대하던 사람들 대부분이 모여 있습니다.
“부기장이 간 방향으로 가볼 생각인데, 함께 가실 분 계십니까?”
기장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함께 주변을 둘러볼 사람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설이고 있는 것 같네요. -
588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8:40:34>>586 모르가나 윌슨
맛있는 냄새인지는 모르지만, 달큰한 냄새인 건 확실하다.
주변에 대부분 퍼져 있는 냄새라 어디서 나는 건지 확실치는 않지만,
좀 더 진한 곳은 있기 마련이니 그 방향으로 걷는다.
가는 도중에 당신은 바나나 나무를 발견했다. -
589 현수 - EV (4970322E+5) 2020. 3. 20. 오후 8:42:34"흐음..."
현수는 잠시 고민하였지만 참여하기로 하였다. 아직은 뭐가 있을지도 모르니 단체로 탐색하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참여합니다. -
590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8:47:30>>589 박현수
당신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혼자 다니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다니는 게 덜 위험할 수도 있겠어요.
물론 뭐가 있을지는 모르지만요.
기장은 당신을 포함 해 세 사람을 더 모집하고는 슬슬 움직이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하이잭은 뭘 하고 있을까요?
확인해 볼까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출발할까요? -
591 현수 - EV (4970322E+5) 2020. 3. 20. 오후 8:49:32현수는 출발하기 전 하이잭이 있는 방향을 흘긋 보았다.
#확인합니다! -
592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8:56:29>>591 박현수
하이잭은 자신 쪽에 모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게 뭔지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네모난 무언가입니다.
“이제 슬슬 출발하겠습니다.”
기장의 말에 당신은 고개를 돌립니다. 더 볼 것은 없어보이네요.
이대로 출발할까요? 아니면 하이잭을 불러볼까요?
어느 쪽이어도 상관은 없지만... 기장은 하이잭과 사이가 좋지 못합니다. -
593 현수 - EV (4970322E+5) 2020. 3. 20. 오후 8:59:33"흐음..."
저게 뭔지 겁나 궁금하지만...눈에 띄는 행동은 곤란하지.
#출발합니다! -
594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9:11:47>>593 박현수
사람들과 숲으로 이동합니다. 처음 당신이 살폈던 곳보다 좀 더 안쪽에 있는 곳으로 향하네요.
그곳에는 누군가 들어간 것처럼 풀이 밟힌 흔적이 나 있습니다.
.....당신이 앞장 서서 걸을래요? 아니면 다른 사람을 앞장 세울까요?
앞장 세운다면 당신의 위치는 어느 쪽인지 알려주세요. -
595 현수 - EV (4970322E+5) 2020. 3. 20. 오후 9:13:31흐음 부기장의 발자국인가? 현수는 머리를 긁적이며 대열의 중간 즈음으로 이동하였다. 안전 제일 안전 제일.
#앞장세우고 중간쯤에서 걷습니다! -
596 몰가 (3695539E+4) 2020. 3. 20. 오후 9:14:24>>588
모르가나는 바나나 나무를 발견했다.
"럭키!"
그녀는 바나나를 따기 위해 주변을 둘러봤다. 딸 수 있는 도구를 찾기 위해서였다.
#주변을 살핀다 -
597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9:20:35>>595 박현수
기장이 앞장 서서 걷습니다. 발자국이 나 있으니 이대로 따라가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이 멤버의 위치 순서는 기장, 여성1, 남성1 당신, 여성2 남성2 입니다.
계속해서 걷다 보면 숲내음과 햇살이 내리쬐는 것이 제법 기분이 좋습니다.
비행기 쪽과는 분위기부터가 다르네요. 평화롭습니다. -
598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9:21:28>>596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바나나를 따기 위해 주변을 둘러본다. 꺾인 나뭇가지가 보이지만, 바나나를 따기에는 좀 힘들 것 같다.
직접 올라탄다면 딸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어쩔까? -
599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9:22:0530분 정도만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 호다닥 다녀올게요!
-
600 현수 - EV (4970322E+5) 2020. 3. 20. 오후 9:23:07"흐음..."
뭐가 나올지 모르니 준비를 해둘까...?
#현수는 배낭을 슬쩍 열어 언제든지 나뭇가지를 꺼낼 수 있게 준비하였다. -
601 현수주 (4970322E+5) 2020. 3. 20. 오후 9:23:22다녀오세요!
-
602 몰가 (3695539E+4) 2020. 3. 20. 오후 9:35:31다녀와∩(`・ω・´)∩!!
-
603 영주 (008243E+59) 2020. 3. 20. 오후 10:05:32석반을 들고 왔습니다. 다녀오세요 캡틴.
>>571 아마 기내를 정리하다가 부르는 소리에 밖으로 나갔을 것 같네요. 현수가 기장 쪽으로 갔으니, 스테판은 하이잭 쪽으로 가도 될까요? :3 -
604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07:40>>600 박현수
당신은 나뭇가지를 꺼낼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새 우는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숲은 뭔가 기묘한 느낌이네요.
같이 가던 여성1과 여성2가 어디선가 달큰한 냄새가 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코에는 아무런 냄새도 잡히지 않네요 -
605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09:59다녀왔습니다! 진행 재개합니다!
>>603 스테판 유 (괜찮습니다!)
기내를 정리하던 당신은 밖으로 나와달라는 말에 나옵니다.
기장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한쪽에 모여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나눠주는 하이잭의 모습이 보입니다.
네모난 무언가는 종이처럼 보이네요. -
606 현수 - EV (1461356E+5) 2020. 3. 20. 오후 10:10:14"흐음..."
새 우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니. 이곳에는 새가 살지 않는걸까? 어째서일까? 나X위키의 지식을 머리에서 꺼내보려 하지만 결과는 신통찮다.
달큰한 냄새...?
...잠깐만.
#남성들에게 당신들도 달큰한 냄새가 나느냐고 묻는다. -
607 몰가 (9254041E+5) 2020. 3. 20. 오후 10:12:22날렸구마....(゚A゚;)
-
608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13:13>>607 세상에... (토담토담)
-
609 현수주 (1461356E+5) 2020. 3. 20. 오후 10:13:58앗...아아...
-
610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15:54>>608 박현수
당신의 말에 다른 사람들은 고개를 젓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오히려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이네요.
“이렇게 달큰한 냄새가 나는데 못 맡는다구요?”
“맞아요. 어디서 나는 거지? 과일 냄새인가?”
여성들은 냄새가 나는 쪽으로 가자며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달큰한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
611 몰가 (9254041E+5) 2020. 3. 20. 오후 10:16:58>>598
"그러면 별 수 없네!"
모르가나는 나무에 탁 매달렸다. 그리곤 그대로 올라타기 시작했다.
"Banana is mine!!!"
아니 그건 아닌데요..? -
612 현수 - EV (1461356E+5) 2020. 3. 20. 오후 10:17:56"가는건 상관 없지만...이상하지 않습니까? 남성들은 냄새를 못 맡는데 여성들만 맡을 수 있다는게."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말합니다. -
613 몰가 (9254041E+5) 2020. 3. 20. 오후 10:19:40>>611 (+)
#나무를 올라탄다 -
614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22:06>>611 모르가나 윌슨
아니...?! 당신은 나무를 타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게 타진다. 예전에 타본 경험이라도 있는 것처럼.
당신은 노오오올라운 민첩과 운동실력으로 나무를 타서 바나나에 가까이 도착했다. 녹색 바나나와 노오오오란색 바나나가 보인다.
노란 바나나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인다. 어떤 걸 먼저 딸까? -
615 스테판 유 (008243E+59) 2020. 3. 20. 오후 10:23:38>>605
두 무리로 갈라진 인파 중 더 미심쩍은 곳을 향한다. 가까워질수록 분배되는 종이를 보곤 사내에게 무덤덤한 어조로 말했다.
"반장 선거 하는거면 나한테도 한 장 주지." -
616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23:42>>612 박현수
“그런가요? 그냥 못 맡는 거 아니구요? 왜, 음역대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없다고 하잖아요.”
냄새도 그런 게 적용되는 걸까 싶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기장은 아무런 말 없이 앞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
617 몰가주 (9254041E+5) 2020. 3. 20. 오후 10:25:43.dice 1 2. = 1
1. 자고로 초록 바나나는 구워먹으면 맛있다.
2. 노란 바나나를 따거라 중생이여.
다이스 굴러라(`・Д・)ノ=☆!! -
618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26:06>>615 스테판 유
“반장 선거라니, 신박한 말인데 그래.”
하이잭은 생각외로 적대감 없이 당신에게 종이를 나눠줍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지도 같아 보이네요. 손으로 직접 글니 지도 같습니다.
!지도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https://www.evernote.com/shard/s553/sh/fa8c3ff4-5c75-4981-94be-10e57ff029f1/131ddf714fe9c0d58ba332ef7f768e8e -
619 영주 (008243E+59) 2020. 3. 20. 오후 10:26:10향에 생물학적으로 여성들에게만 반응하는 매개가 있는걸까요? 더 두고봐야겠네요. :3
-
620 현수 - EV (1461356E+5) 2020. 3. 20. 오후 10:26:22"...일단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새로운 식량을 발견한다면 좋은 일일테니까요."
#까짓거 가봅시다! -
621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27:41아앗...아아앗... (오타가 난 캡틴의 황망한 얼굴)
-
622 몰가주 (9254041E+5) 2020. 3. 20. 오후 10:27:44너무 울렁거린더.. 혹시 다이스로 행동ㅍ쳐줄 수 있어...?(‘﹏*๑) 나는 가볼게(‘﹏*๑)
-
623 현수주 (1461356E+5) 2020. 3. 20. 오후 10:27:52뭐야 하이잭 진짜로 이 섬을 아는거여?
-
624 현수주 (1461356E+5) 2020. 3. 20. 오후 10:28:11푹 쉬세요!
-
625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31:14푹 쉬고 오세요! 다이스로 지문 드리겠습니다 *''*
-
626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32:35>>617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초오오오록 바나나를 따기 위해 손을 뻗었다. 앗 따가! 정전기가 일어난다. 행운! 하마터면 나무 아래로 떨어질 뻔했다. 자칫하면 크게 다칠 뻔했지만, 가까스로 나무에 매달린 당신은 초록 바나나를 무사히 따냈다.
초록 바나나 획득!
...이제 어떻게 할까? 노란 바나나도 마저 딸까? -
627 영주 (008243E+59) 2020. 3. 20. 오후 10:33:59들어가세요, 모르가나 주. 영주는 하이잭을 새로운 가이드로 책봉하자는 사견을 추진하여 봅니다.
-
628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34:07>>623 녜에! 알고 있지요! 이 섬이 어떤 곳인지 *''*!
-
629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34:40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ㅋ ㅋ새로운 가이드도 나쁘지 않네요! 좋아요, 좋아 :)
-
630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38:58>>620 박현수
당신은 새로운 식량을 위해 가보기로 하지만, 기장이 말립니다.
“우린 부기장을 찾으러 온 거지 뭔가 먹을 걸 찾으러 온 건 아니니까요.”
기장은 자신의 앞을 가리킵니다. 누군가 밟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나는 쪽으로 가볼까요? 그쪽도 뭔가, 밟힌 흔적이 있긴 하네요. -
631 현수 - EV (1461356E+5) 2020. 3. 20. 오후 10:41:02"흐음... 양쪽 다 밟힌 흔적이 있으니 냄새 나는 쪽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가봅시다 헤이 -
632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43:03>>630 박현수
당신은 냄새가 나는 쪽으로 가기를 바랍니다.
기장도 어쩔 수 없다는 듯 냄새가 난다는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하지만 기장은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것 같으니, 자연스레 여성 두 명이 앞장 서는 구조가 됩니다.
“이건 무슨 냄새일까, 진짜 달큰한데.”
“맛있는 거면 좋겠네요. 그쵸.”
두 여성은 다소 천진난만한 투로 걸어갑니다.
숲의 풍경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입니다. -
633 스테판 유 (008243E+59) 2020. 3. 20. 오후 10:43:40>>618
"이 지도는... 이 섬에 와 본 적이 있나? 몇 시간 사이에 돌아봤다는 거짓말은 칠 생각 않는게 좋을거야."
무지가 파다한 상황에서 이런 행적은 의심의 증폭이 불가피하다. 예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낯으로 그를 빤히 바라보았다. -
634 현수 - EV (1461356E+5) 2020. 3. 20. 오후 10:45:18"......"
아니, 저렇게 경계심이 없어도 좋은걸까... 현수는 한숨을 내쉬면서 모종삽을 꺼내 나무에 길을 표시하기 시작한다.
혹시 모르니까...
#길을 표시하며 갑니다. -
635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48:09>>633 스테판 유
“그럼 아무것도 없이 사람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을까 봐?”
조금 돌려 말하긴 했지만, 이 섬에 대해 알고 있다는 투입니다.
하이잭은 직접 손수 그린 지도를 팔락거리면서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몇 시간 사이에 둘러보는 게 왜 안 되지?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대략적인 섬 크기 정도는 볼 수 있지도 않나.”
.....적대적이 안 되려고 해도 말하는 투가 싸가지가 없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뭐, 믿기 싫으면 믿지 말던가.”
하이잭은 종이를 곱게 접어 자신의 군복 주머니에 집어 넣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지도, 대략적인 크기만 그려져 있지, 어디에 뭐가 있는지는 그려져 있지 않네요. -
636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50:08>>634 박현수
그러게 말이에요. 이렇게 경계심 없이 가다가 무슨 일을 당할지도 모르면서.
당신은 모종삽으로 길을 표시하면서 걷습니다.
어느 정도 걷다 보니 여성들이 냄새가 좀 더 짙어진 곳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여성들이 가리키는 곳과 희미하게 발자국이 남은 곳은 정반대입니다.
어디로 가볼까요? -
637 현수 - EV (1461356E+5) 2020. 3. 20. 오후 10:57:26"기왕 가본거 더 가봅시다."
이번에는 호기심이 앞섰기에 답지않게 말해보는 현수였다.
#가봅시다. 못 먹어도 고! -
638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0:58:33>>637 박현수
당신은 어디로 가는 건가요? 냄새가 짙어진 곳? 아니면 발자국이 있는 곳? -
639 현수 - EV (1461356E+5) 2020. 3. 20. 오후 10:59:36>>638
#냄새가 짙어진 곳! -
640 현수주 (1461356E+5) 2020. 3. 20. 오후 11:00:06가봤는데 식물 몬스터 있는건 아니겠죠! (판타지를 너무 봄)
-
641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1:08:12>>639 박현수
냄새가 짙어진 곳으로 향한 당신은 몬스터와 마주쳤습니다. 빰빠라밤! ...일 리가 없죠. 다시 숲입니다, 숲. 이젠 아주 여성들이 어떻게 할지 물어보지도 않은 채 냄새가 향하는 곳으로 걸어가네요. 당신은 흔적을 남기고 계속 따라갈까요? -
642 현수 - EV (896713E+57) 2020. 3. 20. 오후 11:13:09#계속해서 나아갑니다!
-
643 스테판 유 (008243E+59) 2020. 3. 20. 오후 11:17:13>>635
"결박에서 풀려난 지 얼마나 됐다고 가장자리를 통해 섬을 돌아본다라..."
올라오는 건 의심의 전조가 여상한 비소다. 흩어지기 전 빠르고 넓은 보폭으로 가까이 서 노려본다.
"여기 사람들이 널 풀어준 건 정보값이라는 걸 명심해. 조금이라도 내가 정해둔 선을 넘으면 후회해도 늦은 일이다."
한 발자국 물러남으로써 팽팽한 매듭처럼 끊어질듯한 분위기를 느슨하게 만들었다. 가치를 증명하라는 눈동자로 뚫어져라 바라본다.
"섬을 돌아다니면서 얻은 감상이 있겠지. 실종자들이 어디쯤에 있을 지 의견을 내봐." -
644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1:21:52>>642 박현수
당신은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가던 길에 파인애플을 발견했는데, 어쩔까요?
“이 달큰한 냄새가 여기서 나는 것 같진 않죠?”
여성2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어옵니다. -
645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1:25:47>>643 스테판 유
훗 코웃음을 친 하이잭은 느슨해진 분위기를 다시 팽팽하게 만들 듯 한 걸음 다가와 당신을 마주봅니다.
이내 당신의 가슴팍을 검지로 쿡 찌르더니 킥 웃습니다.
“내 말을 믿을 거라면 그 날선 분위기부터 제대로 풀지그래.”
이내 하이잭은 당신의 옆으로 비켜서며 자신이 종이를 나눠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사람은 부기장이 간 방향에 있을 거요. 그가 중간에 다른 곳으로 가지 않았다면 말이지.”
그러면서 가리키는 곳은 부기장이 간 방향입니다. 가까이에 있는 숲보다 좀 더 거리가 있는 곳이네요. -
646 현수주 (896713E+57) 2020. 3. 20. 오후 11:30:04슬슬 졸려서 리타이어 하겠습니다...! 다들 굿밤...!
-
647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1:33:44>>646 들어가세요, 현수주! :)
-
648 스테판 유 (008243E+59) 2020. 3. 20. 오후 11:50:06>>645
눈동자만 들어올려 좇는 시선엔 적의가 유무가 불분명하다. 사람들에게로 몸을 돌려 지도를 볼 땐 형형한 눈빛이 약간이나마 가라앉아있다.
"지금 저쪽 일행이 확인하러 가는 곳 같은데... 부기장도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가서 뒤지는 건 효율적이지 않아. 두 팀으로 나눠졌으니 무전기가 있으면 좋은데. 확인해보고 오지."
시도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기내의 조종실로 들어가 사용할 수 있는 무전기를 찾아본다. -
649 영주 (008243E+59) 2020. 3. 20. 오후 11:51:13>>646 편안한 밤 보내세요, 현수 주!
-
650 ◆g1c8xGG8RY (6478509E+5) 2020. 3. 20. 오후 11:56:12>>648 스테판 유
당신은 기내의 조종실로 들어가 보려 합니다.
하지만 승무원이 가로막고 길을 비켜주지 않네요.
“안 돼요, 기장님이 아무도 들여보내지 말라고 하셨어요.”
당황했을 때와 달리 평균적인 말투로 말한 승무원은 절대 안 된다는 듯 양 손을 엑스자 표시 해 보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승무원을 구슬려 볼까요? -
651 스테판 유 (1137562E+6) 2020. 3. 21. 오전 12:06:41>>650
"숲에서 사용 가능한 무전기를 두어 개 빌릴 수 있을까요? 기장 님의 안위가 걱정되어 내린 결론입니다. 수월하고 안전하게 실종자 탐색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겠습니까."
전과 다른 완고한 태도에 담담한 말투로 설득을 시도한다. -
652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전 12:15:23>>651 스테판 유
승무원은 당신의 말에 갈등하지만, 이내 결심한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잠시만 기다리세요.”
이내 승무원은 조종실 안으로 들어가 무전기 두 개를 가지고 나옵니다.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요.”
당신은 무전기를 얻었습니다. -
653 스테판 유 (1137562E+6) 2020. 3. 21. 오전 12:26:25>>652
"감사합니다. 기장님한텐 제가 말씀드리죠."
가벼운 목례와 함께 무전기를 건네받고 CQ 따위의 부호를 읊조리며 무전기 성능을 확인해본다.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이 고개를 들어 다시 눈을 마주쳤다.
"혹시 노끈 같은 건 따로 없습니까." -
654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전 12:27:38.dice 1 100. = 67
홀수 무전기는 자알 된댜!
짝수 안 돼 그런 거 업서 저리가 -
655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전 12:30:01>>653 스테판 유
무전기는 잡음 없이 아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노끈 말인가요…… 없는 것 같은데…… 한 번 찾아볼까요?”
승무원은 지금 말고 이따가요, 하고 덧붙이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근데 노끈은 왜……?”
그러고 보니 하이잭의 목엔 밧줄이 걸려 있죠. (...) -
656 몰가주 (3677133E+5) 2020. 3. 21. 오전 12:38:22몰가:^ㅁ^(밧줄의 주범)
몰가주: 아아...(먼산)(ノд`@)
갱신해.. :3 -
657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전 12:40:00>>656 어서오세요, 몰가주! :)
-
658 몰가주 (3677133E+5) 2020. 3. 21. 오전 12:43:41안녕안녕(´・ω・`)
여전히 그로기 상태()인 몰가주다...(lll-ω-)
내일은 오전에 조금 잇고 오후에 이을 수 있을 거 같아(゚∇^d) -
659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전 12:45:53내일도 진행은 있으니까요! 무리하지 마세요 :>
-
660 몰가주 (3677133E+5) 2020. 3. 21. 오전 12:48:11흑흑 그럼 난 이만 가볼게(*TーT)b
-
661 스테판 유 (1137562E+6) 2020. 3. 21. 오전 12:50:26>>654 (엄지척!)
>>655
"대비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드물게 씩 웃으며 대답한다. 불상사에 누군가의 결박을 위해서, 또는 기본적인 물품 소지 유무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굿 럭, 가벼운 인사를 남기고 기내를 나가 엄지로 하이잭을 가리키며 말한다. 기장 쪽에도 무슨 일이 생기기 전에 무전기를 전하고 협력하는게 낫겠다 싶어.
"이 자와 저는 기장을 뒤따라 갈겁니다. 남아있으실 분은 기내를 정리해주세요. 발이 빠르신 분들은 이왕이면 따라와주시면 좋겠군요." -
662 영주 (1137562E+6) 2020. 3. 21. 오전 12:52:36>>660
아아... 해결책을 못 드려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푹 쉬세요, 모르가나 주. -
663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전 12:53:52좋아요, 좋아. (둠칫)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8시에 마저 진행하겠습니다!!
-
664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전 12:54:21>>660 들어가세요, 몰가주! 낮에 봬요! :)
-
665 영주 (1137562E+6) 2020. 3. 21. 오전 12:56:20>>663 저는 오후 접속이 힘들 것 같습니다. (주르륵...) 짬 날 때마다 들를게요. 캡틴이랑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666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전 12:57:44>>665 네! 알겠습니다. :) 들어가 쉬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667 몰가주 (3677133E+5) 2020. 3. 21. 오전 10:24:18>>626
"오케이! 득템!!! 그러면!!!"
모르가나가 바나나를 바닥으로 던졌다. 그리고 조금 더 발돋음을 했다.
"목표는 노랑 바나나!!"
#노랑 바나나를 딴다!!! -
668 현수주 (215688E+52) 2020. 3. 21. 오후 12:47:47핫. 갱신!
-
669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6:12:31>>661 스테판 유
당신의 말에 몇몇 사람들이 따라 나섭니다.
하이잭은 별다른 이의가 없어 보입니다.
당신의 말대로 기장이 간 방향대로 먼저 움직일 뿐이네요.
서둘러요, 하이잭의 발걸음은 빠른 편입니다. -
670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6:14:35>>667 모르가나 윌슨
드템한 당신은 노오오오란 바나나를 따기 위해 손을 뻗는다.
녹색 바나나 보다는 거리가 있어 중심이 잘 잡히지 않는다.
다이스 65 이상 노란 바나나를 따는데 성공.
다이스 30 이하는 떨어진다. -
671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6:15:16하루종일 잠들었네요. ㅇ<-< 늦어서 죄송합니다. 흑흑.
일단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
672 몰가 (7425907E+5) 2020. 3. 21. 오후 7:19:42갱신이다.。゚+.ヽ| ゝ∀・*|ノ。+.゚!!
청소가 드디어 끝났어 예이♪⌒ヽ(*゚ω゚)ノ -
673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7:34:43어서오세요 몰가주! 수고하셨어요 XD!!
저녁은 드셨나요! -
674 몰가 (7425907E+5) 2020. 3. 21. 오후 7:36:28저녁은 아직이야...。o゚(p´⌒`q)゚o。
캡틴은 맛저했어_,_,_ミミミ゚+.(っ´∀`)っ゚+.゚_,_,_? -
675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7:37:55네!! 맛저했어요. 어여 저녁 드셔요~
-
676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7:50:33오늘은 좀 느긋하게 가봅시다. :)!
8시 30분까지 출석체크를 해볼게요. 오늘의 출첵은 평범합니다! -
677 몰가 (7425907E+5) 2020. 3. 21. 오후 7:54:41맛저했다니 다행이야"8-(o・ω・)o!!
그러면 나는 밥 먹고 올게!:;。+゚+。━(*´U`*)━。+.。゚:;。+ -
678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7:55:36다녀오세요! 맛저!
-
679 현수주 (9702226E+5) 2020. 3. 21. 오후 8:16:48갱신! 체크!
-
680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8:17:37어서오세요, 현수주! 사실 생각해 보니까 그냥 답을 받으면 되는 거라 출석체크는 필요없었다 싶은데...
아무튼 어서오세요!! -
681 현수주 (9702226E+5) 2020. 3. 21. 오후 8:20:41안녕하세요!
-
682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8:22:20쫗은 저녁입니다! 맛저하셨나요!
-
683 현수주 (9702226E+5) 2020. 3. 21. 오후 8:25:22네네! 부침개 먹었습니다!
-
684 현수주 (9702226E+5) 2020. 3. 21. 오후 8:27:17>>644
'일단 챙겨둘까...'
그렇게 생각한 현수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칼도 없는데 파인애플을 어떻게 먹는단 말인가. 아무튼 앞으로 계속 가보자.
#앞으로 앞으로! -
685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8:27:18허엏ㅠㅠㅠ 부침개 맛있죠ㅠㅠㅠㅠ 저도 부침개 먹고 싶네요.
-
686 현수주 (9702226E+5) 2020. 3. 21. 오후 8:27:42스레주 몫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
687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8:29:08>>684 박현수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가다 보면 어느 순간 여성들이 걸음을 우뚝 멈추고 섭니다.
“어라?”
여성2가 의아한 듯 고개를 기울이다 킁킁 냄새를 맡습니다.
“더 이상 냄새가 안 나요.”
여성1이 대답합니다. 그렇다면 여기가 냄새의 종착지인 걸까요? -
688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8:29:39쩽짱! 저도 부침개 먹을 줄 아는데...!
그래도 현수주가 제 몫까지 맛나게 먹었다니 다행입니다.... 흑흑. -
689 현수주 (9702226E+5) 2020. 3. 21. 오후 8:30:34"음...?"
여기가 종착지인가? 무슨 특별한거라도 있는걸까...
현수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주변을 둘러봅시다! -
690 현수주 (9702226E+5) 2020. 3. 21. 오후 8:30:48(토닥토닥)
-
691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8:36:05>>689 박현수
행운 다이스 65 이상, 무언가 발견합니다!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
692 현수주 (9702226E+5) 2020. 3. 21. 오후 8:39:52.dice 1 100. = 33
-
693 현수주 (9702226E+5) 2020. 3. 21. 오후 8:40:00실패라니!
-
694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8:43:01>>689 >>692 박현수
당신은 주변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곳은 대체 뭐하는 곳일까요?
좀 더 세세하게 둘러본다면 다시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이번엔 50이상. -
695 현수 - EV (057078E+62) 2020. 3. 21. 오후 8:44:56'아니야 뭔가...뭔가 있다...!'
현수는 매의 눈으로 주변을 살펴보았다.
#.dice 1 100. = 55 -
696 현수주 (057078E+62) 2020. 3. 21. 오후 8:45:11아슬아슬하게 성공!
-
697 몰가주 (7425907E+5) 2020. 3. 21. 오후 8:46:20아임 컴 백。゚+.ヽ| ゝ∀・*|ノ。+.゚
.dice 1 100. = 12 -
698 몰가주 (7425907E+5) 2020. 3. 21. 오후 8:46:56낙하하는 몰가쟝...。゚(゚´(00)`゚)゚。
-
699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8:47:26어서오세요, 몰가주! 아앗아아앗 낙하하는 몰가쟝!
-
700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8:48:10>>695 박현수
당신은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걸어온 곳과 전혀 다른 곳에 당신이 표시해둔 흔적을요.
......아무래도 뺑뺑 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701 현수주 (057078E+62) 2020. 3. 21. 오후 8:48:26어서오세요 몰가주!
몰가야! 8ㅁ8 -
702 현수주 (057078E+62) 2020. 3. 21. 오후 8:49:09(표시하기를 잘했다...)
-
703 현수 - EV (057078E+62) 2020. 3. 21. 오후 8:50:44"...아무래도 우리들...빙글빙글 돈거 같은데요?"
현수는 머리를 긁적이며 표시해둔 나무의 흔적을 가리켰다.
"여기 표시 보이시죠?"
#알립니다! -
704 몰가 (7425907E+5) 2020. 3. 21. 오후 8:52:41"꺄아아아아악!!!"
모르가나는 비명을 지르며 나무에 최대한 매달렸으나...
세상사 언제나 원하는 대로만 되는 법은 없다.
"꺄아아아아악!!!"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아래로 떨어졌다.
#떨어진다.. -
705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8:54:23>>670 >>697 >>704 모르가나 윌슨
녹색 바나나를 따기 위해 손을 뻗은 당신이 한 순간, 정말 한 순간 삐끗했다.
이윽고 당신은 나무 아래로 추락하지만, 순간적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과 함께 정신을 차려보면 그냥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
706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8:56:35>>703 박현수
당신의 말에 두 여성은 그럴 리 없다며 펄쩍 뛰지만, 곧 당신이 가리킨 흔적에 입을 다물고 맙니다.
“뭐죠, 어째서 빙글빙글 돈 거지.”
기장이 의아한 듯 중얼거립니다. 하긴, 남자들에겐 예의 달큰한 냄새가 나지 않았으니 의아할 수밖에 없지만,
더욱 의아스러운 건 아무리 그래도 다섯이나 되는 사람이 방향 감각을 잃고 빙글빙글 돌았다는 사실입니다.
“아무튼, 여기선 뭘 더 볼 수 없는 듯 하니 다른 곳으로 돌아갑시다.”
기장은 원래대로 부기장을 찾는 방향으로 가자고 말합니다.
당신은 어쩔까요? -
707 현수 - EV (057078E+62) 2020. 3. 21. 오후 8:58:45"그러도록 하죠. 그건 그렇고 신기한 숲이군요..."
이제 부기장을 찾을 시간이다.
현수는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부기장 찾으러 갑세다! -
708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9:05:11>>707 박현수
두 여성은 시무룩합니다. 왠지 시간을 빼앗겼다고 생각이 든 모양이네요.
남자 중 한 명은 신기한 숲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표합니다.
“비행기로 돌아가면 다른 사람들에게 아까 있었던 일을 얘기해 줘야겠어요. 우리야 표식을 남겨놔서 쉽게 돌아가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확실히, 자칫하면 길을 잃기 쉬워보입니다.
당신은 처음 여성들이 냄새를 맡았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
709 현수 - EV (057078E+62) 2020. 3. 21. 오후 9:07:31"그럼 발자국을 따라 가볼까요... 부기장도 길을 잃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고고고고 -
710 몰가 (7425907E+5) 2020. 3. 21. 오후 9:12:37>>705
"어머나?!"
눈을 살며시 뜬 모르가나의 고개가 모로 기울여졌다. 다치지 않게 떨어진 건 그녀도 알지 못한 것이다.
"세상에나...!!"
일단, 노란색 바나나 따는 걸 실패했다. 그녀는 일단, 딴 초록색 바나나를 가방 안에 담았다.
"다른 곳으로 가볼까나ㅡ"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
711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9:13:13>>709 박현수
당신의 말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는 걸지도 모르죠.
당신은 발자국을 따라 움직입니다.........
계속해서 쭉쭉 가다 보면 큰 공터가 하나 눈에 띕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쓰러져 있는 부기장이 보이네요. -
712 현수 - EV (057078E+62) 2020. 3. 21. 오후 9:15:28"......"
현수는 조용히 부기장을 향해 다가가 살폈다.
다친곳은 있는지. 다쳤다면 무엇으로 인해 다쳤는지.
#부기장을 살펴 봅니다. -
713 몰가주 (7425907E+5) 2020. 3. 21. 오후 9:15:55부기장님 괜찮으신 걸까(p´Д`;)(;´Д`q)
그나저나 같은 곳을 빙빙 돌다니... 에에엗( ゚Д゚) -
714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9:16:13>>710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당신이 어떻게 다치지 않고 떨어졌는지 모르지만, 무사히 바닥으로 내려왔다는 것은 안다.
노란색 바나나를 따는 것엔 실패했지만, 초록 바나나는 얻었으니 당신은 그것을 가방에 넣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 한다.
.... 그럼 어디로 이동할까? 달큰한 냄새가 나는 곳? 아니면 다른 곳? -
715 몰가주 (7425907E+5) 2020. 3. 21. 오후 9:19:50앗 이건 다이스에게 물어봐야 한다!人人人人 ゚.+:。ヽ(´∀`)ノ゚.+:。 人人人人
.dice 1 2. = 2
1. 달큰한 냄새가 나는 방향
2. 다른 방향 -
716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9:20:03저... 치킨 좀 사가지고 오겠습니다... 죄송해요... 흑흑...
-
717 현수주 (057078E+62) 2020. 3. 21. 오후 9:20:46다녀오세요!
-
718 몰가주 (7425907E+5) 2020. 3. 21. 오후 9:21:22다녀와 캡틴人人人人 ゚.+:。ヽ(´∀`)ノ゚.+:。 人人人人!!!
-
719 몰가 (7425907E+5) 2020. 3. 21. 오후 9:22:54>>714
"냄새가 나는 방향이냐.... 아니면 다른 방향이냐...."
모르가나는 가방을 메곤 고민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달큰한 냄새가 나는 방향 보다는 다른 곳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에, 그녀는 발걸음을 옮겼다.
"가다보면 나오겠지!"
#다른 방향으로! -
720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9:52:13.dice 1 100. = 3
홀수 다쳤다
짝수 다치지 않았다 -
721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9:52:46저번부터 홀수만 나오는데 이유가 있는 걸까요. 아무튼 다쳤군요!
-
722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9:53:58>>712 박현수
부기장을 살피자 목에 작은 바늘자국이 남아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부기장은 잠에 빠진 것 같아요. 코까지 고롱고롱 골고 있네요.
부기장을 깨워볼까요? -
723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9:54:53>>719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다른 방향으로 향했다. 걸어가다 보니 나무 등에 흠집이 난 것이 보인다. 누군가 왔다 간 걸까? 아니면 다른 사람이라도 있는 걸까? -
724 현수 - EV (057078E+62) 2020. 3. 21. 오후 9:56:58"......"
바늘 자국이라니. 이게 잠든 원인일까? 그렇다면 여기는 위험할지도 모르겠군.
"혹시 모르니 일단 이 자리에서 벗어나는게 좋을듯 싶네요."
현수는 그렇게 말하며 부기장을 업었다.
#부기장을 업고 이 자리를 이탈합니다! -
725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10:04:18>>724 박현수
부기장은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근력 다이스 70 이상. -
726 현수 - EV (6999698E+6) 2020. 3. 21. 오후 10:05:10"...영차."
#.dice 1 100. = 2 -
727 현수 - EV (6999698E+6) 2020. 3. 21. 오후 10:05:27처참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8 몰가 (7425907E+5) 2020. 3. 21. 오후 10:06:12>>723
"보통 이럴 떄는!!"
모르가나는 나무에 난 흠집을 손으로 살짝 만졌다.
"근처에 다른 문양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혹시 있을까나~?"
#다른 곳에도 문양이 있는지 찾아본다 -
729 현수주 (6999698E+6) 2020. 3. 21. 오후 10:07:46몰가야 그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
-
730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10:08:17처참하다.... (덜그럭)
-
731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10:10:31>>726 박현수
당...신은 처참하게... 업지 못했다...... 당신보다 힘이 좀 더 좋은 사람이 부기장을 업습니다.
.....이대로 돌아갈까요? 아니면 이곳을 좀 더 살펴볼까요? -
732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10:12:00>>728 모르가나 윌슨
흠집은 뭉툭한 무언가로 낸 듯한 느낌이다. 당신은 다른 곳에도 흠집이 있는지 찾아 본 결과!
안쪽에 좀 더 흠집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자세히 보니 흠집은 곳곳에 있는 것 같다.
...흠집을 따라가 볼까? -
733 ◆g1c8xGG8RY (8957775E+5) 2020. 3. 21. 오후 10:27:58죄송하지만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할게요! 어지러워서 앉아 있을 수가 없네요 8ㅁ8 내일 8시에 마저 진행할게요!
-
734 몰가 (7425907E+5) 2020. 3. 21. 오후 10:38:08캡틴 약 먹고 꼭꼭 쉬어(*・ω・)つθ!!
나도 수간 졸아서 가볼게(・´з`・) -
735 현수주 (7807804E+5) 2020. 3. 21. 오후 10:49:23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736 몰가 (0409138E+6) 2020. 3. 22. 오후 1:09:46>>732
"엄청 많네! 보물찾기 같기도 하고!"
모르가나는 신난 목소리로 말하면서 곳곳에 난 흠집들을 살폈다.
"그러면! 그 방향으로 가야지!!"
가지마! 가지마! 모르가나는 괴전파의 목소리를 늘 그랬듯 무시했다.
#흡집이 난 방향으로 걷는다 -
737 ◆g1c8xGG8RY (7888444E+6) 2020. 3. 22. 오후 1:15:17갱신입니다! 오늘은 출근해서 답이 좀 늦을 것 같아요!
와중에 우리 몰가쟝.......... -
738 ◆g1c8xGG8RY (7888444E+6) 2020. 3. 22. 오후 1:23:04>>736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흠집이 난 방향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얼마나 걸었을까, 당신은 파인애플을 발견했다! 파인애플 맛있지...... -
739 몰가 (0409138E+6) 2020. 3. 22. 오후 1:33:21어서와 캡틴 (๑•̀ㅁ•́๑)✧
몰가쟝은 언제나 하고 싶은대로 한다!┗(`Д゚┗(`゚Д゚´)┛゚Д´)┛
나도 가끔 얘가 어디로 튈지 몰라서 무서운 거지..(p´Д`;)(;´Д`q) -
740 몰가 (0409138E+6) 2020. 3. 22. 오후 1:35:45나는 잠깐 쉬고 올게 캡틴...(p´Д`;)(;´Д`q)
-
741 몰가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4:08:07
-
742 ◆g1c8xGG8RY (7888444E+6) 2020. 3. 22. 오후 4:31:27우리 몰가쟝ㅡㅡㅡ! (데굴)
-
743 몰가 (0409138E+6) 2020. 3. 22. 오후 4:44:06>>738
"오 파인애플!!!"
파인애플과 바나나. 모르가나는 오늘의 수학이 꽤나 만족스러웠다. 그녀는 그것을 가방 안에 넣기로 했다.
"더 나아가면 다른 게 있을까??"
그러니까 가지 뭬!!!!!!
#더 나아간다 -
744 몰가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4:44:25캡틴 어서와(ノo・ω・o)ノ!
-
745 몰가주 (0409138E+6) 2020. 3. 22. 오후 4:59:08나는 일단 일이 있어서 다녀올게(((*´ε` *)(* ´З`*)))
-
746 ◆g1c8xGG8RY (1376082E+6) 2020. 3. 22. 오후 5:28:27다녀오세요! 저도 슬슬 마무리 될 시간이네요 ㅎㅁㅎ
-
747 ◆g1c8xGG8RY (1376082E+6) 2020. 3. 22. 오후 5:54:15>>743 모르가나 윌슨
맞다! 안 가도 된다!!! 하지만 당신은 가버렸지. 빙글빙글 휘이잉 바람이 한 번 당신을 놀리듯 세차게 분다. 이내 도착한 곳은 처음의 갈림길이다. 흔적은 여기서 끊겨 있다. -
748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7:53:09집에서~ 저녁을 먹고~ 갱신합니다~
-
749 현수주 (2409749E+5) 2020. 3. 22. 오후 7:59:27깽신!
-
750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8:00:51어서오세요, 현수주!
-
751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8:01:27오늘은 별도의 출석체크 없이 지난 번 레스에 이어주세요~
-
752 현수주 (2409749E+5) 2020. 3. 22. 오후 8:01:43오께이!
-
753 현수 - EV (2409749E+5) 2020. 3. 22. 오후 8:02:38"..."
돌아가쟈. 여기 남아서 무엇을 하리오.
현수는 발걸음을 돌려 일행과 함께 되돌아갔다. -
754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8:14:39>>753 박현수
되돌아가는 길에 갈림길(아님)에서 모르가나를 본 당신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말이라도 걸어보고 갈까요? -
755 현수 - EV (2409749E+5) 2020. 3. 22. 오후 8:17:21뭐지? 왜 여기 있는거지?
현수는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적당히 손을 흔들어 보였다.
이제 비행기로 가자.
#손을 흔듭니다! -
756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8:20:34>>755 박현수
당신은 손을 흔들어주고 비행기로 돌아갑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비행기로 가는 도중에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
757 현수 - EV (2409749E+5) 2020. 3. 22. 오후 8:22:18"비행기 정리나 더 해볼까..."
현수는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 정리를 하려 하였다.
#정리! 파밍! -
758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8:30:55>>757 박현수
부기장의 상태는 살펴보지 않을 건가요? 그렇다면야 뭐... 당신은 비행기로 들어갑니다. 어느 구역을 정리할까요? -
759 현수 - EV (2409749E+5) 2020. 3. 22. 오후 8:33:53"...아 맞다."
현수는 문 워크를 하며 부기장의 상태를 살펴려 하였다.
#부기장 상태 봅세다! 이걸 까먹었네... -
760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8:40:50>>759 당신
당신은 문 워크로 나와 부기장의 상태를 살펴봅니다.
함께 가지 않았던 다른 사람들도 모여 있네요.
부기장은 여전히 코를 골며 고롱고롱대고 있습니다.
...이 사람, 언제 깨어날까요? -
761 현수 - EV (2409749E+5) 2020. 3. 22. 오후 8:43:19"흐음...잠시만요..."
현수는 부기장의 몸을 뒤집어 바늘 자국을 확인하였다.
침 같은게 박혀있을지도 몰라...
#바늘 자국 관찰! -
762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8:51:02>>761 박현수
바늘 자국에 박힌 것은 없지만, 주변이 붉게 부어 올라 있습니다. 가려워 보여요. 다행히 피가 나진 않았습니다. 가려워 보이기는 하지만요. -
763 현수 - EV (2409749E+5) 2020. 3. 22. 오후 8:53:22"모기 같은걸까...?"
더 이상은 고민해봐야 소용 없겠지.
현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비행기를 정리하러 갔다.
#A구역 정리! -
764 몰가 (0409138E+6) 2020. 3. 22. 오후 8:53:24>>747
"앗 끊겼다..."
그렇다면 별 수 없다. 모르가나는 드디어 돌아갈 생각을 한 듯 몸을 돌려서 왔던 길로 다시 발걸음을 돌리기로 했다.
드디어...
다행이다.
#왔던 길로 돌아가버리기! -
765 현수주 (2409749E+5) 2020. 3. 22. 오후 8:53:42어서오세요!
-
766 몰가 (0409138E+6) 2020. 3. 22. 오후 8:53:46갱신이야(๑•̀ㅁ•́๑)✧!!
-
767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8:55:27어서오세요~
-
768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8:59:03>>763 박현수
모기 같은 걸지도 모릅니다. 일단은요 아는 게 없으니까요 그렇게 생각하자구요.
당신은 A구역으로 와 마저 청소하기 시작합니다.
....앗. 빈 물병을 발견했네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769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8:59:47>>764 모르가나 윌슨
어디로 돌아갈 거야? 비행기? 아니면 흔적이 있던 곳? -
770 현수주 (2409749E+5) 2020. 3. 22. 오후 9:03:22"...?"
아싸 물병 겟. 현수는 물병을 챙겼다.
#물병 챙기고 비행기 정리를 계속 합니다! -
771 몰가 (0409138E+6) 2020. 3. 22. 오후 9:10:41>>769 비행기로!!♪♪o(・x・o∪ ∪o・x・)o♪
-
772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9:15:07>>770 박현수
당신은 비행기 정리를 계속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리가 끝이납니다. ......더 이상 나오는 건 없네요. 대신 카이가 들어와 뭐 하느냐고 묻습니다. -
773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9:16:18>>771 모르가나 윌슨
당신은 비행기로 돌아왔다. 사람들이 시끌벅적한 걸 보니 부기장이 돌아온 것 같다. 몇몇 사람은 비어 있는 듯 자리가 훵하지만, 대체로 다른 사람들 모두 비행기 근처에 모여 있다. -
774 현수 - EV (2409749E+5) 2020. 3. 22. 오후 9:20:07"시간이 남는김에 비행기를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말한 현수는
#다른 구역은 정리가 되었느냐고 물어보았다. -
775 몰가 (0409138E+6) 2020. 3. 22. 오후 9:22:06>>773
"오호ㅡ 다들 안녕하세요! 먹을 걸 좀 찾아왔어요! 과일에 불과하지만요!!"
모르가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수확을 알리기 시작했다. 해맑은 목소리다.
"부기장님도 오셨나요?! 혹시! 부기장님 어디계세요!?"
#부기장을 찾는다! -
776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9:31:53>>774 박현수
“아……. 다른 곳은 거의 다 정리가 돼서요. 아, 맞아.”
문득 떠오른 게 있다는 듯 카이는 자신의 주머니를 뒤적입니다.
“이거 받으셨어요? 여기 지도래요.”
이내 카이가 보여주는 것은 지도가 그려진 작은 종이입니다. -
777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9:33:19>>775 모르가나 윌슨
키가 큰 여성이 부기장은 이쪽에 있다며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찾아왔다는 먹을 것에 조금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778 현수 - EV (2409749E+5) 2020. 3. 22. 오후 9:34:40"지도...?"
지도라니 어떻게?
설마 이 섬을 아는 사람이 있는걸까?
아니면 추락하는 도중에 본 풍경을 기억하는 천재?
"이거...누가 준건가요?"
#물어봅시다. -
779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9:36:59>>778 박현수
당신의 물음에 카이는 바깥을 바라보다 다시 당신을 바라보며 목소리를 낮춥니다.
“하이잭 씨가 줬어요.”
왜 목소리를 낮추는 건진 모르겠지만, 왠지 조심스러운 투입니다. -
780 현수 - EV (2409749E+5) 2020. 3. 22. 오후 9:40:56"...그렇군요."
뭐지? 하이잭의 목적지는 여기였나?
그렇다면 어째서?
머릿 속이 복잡해진 현수는 카이에게 그럼 안녕히 하고 인사를 보내곤 조용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조용한 장소로 갑세다.
오늘은 여기까지! 묘하게 피곤한 하루였던지라 일찍 자려궁 -
781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9:43:12>>780 당신
당신은 조용한 장소로 가서 쉬기로 했다......
//수고하셨습니다!! -
782 현수주 (2409749E+5) 2020. 3. 22. 오후 9:45:27수고하셨습니다아!
-
783 몰가 (0409138E+6) 2020. 3. 22. 오후 10:05:32현수주 고생했어!(~∀~o)♪
-
784 몰가 (0409138E+6) 2020. 3. 22. 오후 10:07:03>>777
"바나나는 익은 걸 따려고 했는데 너무 높이 있더라구요!!"
모르가나는 가방에서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꺼냈다. 그리곤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앗앗! 부기장님! 부기장님! 질문이 있어요오!!!"
모르가나는 키 큰 여성이 있는 방향으로 후다닥 달려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한 성 싶었다.
#부기장에게로 go! -
785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10:17:44>>784 몰가 윌슨
부기장에게로 후다다닥 달려온 당신이지만, 아무래도 부기장이 그 질문을 들을 수는 없어보인다.
왜냐하면 잠들어 있기 때문이다. 부기장은 고롱고롱 코까지 골고 있다. -
786 몰가 (0409138E+6) 2020. 3. 22. 오후 11:04:13통증이 심해져서 나중에 올게━━。゚(゚ノ∀`*゚)゚。━━!!!!!
고생했어 캡틴━━。゚(゚ノ∀`*゚)゚。━━!!!!! -
787 ◆g1c8xGG8RY (4612022E+5) 2020. 3. 22. 오후 11:11:16수고하셨어요!
-
788 ◆g1c8xGG8RY (606361E+59) 2020. 3. 23. 오후 1:31:07좋은 점심입니다! 갱신할게오 *''*
-
789 몰가 (6288898E+5) 2020. 3. 23. 오후 2:05:32.dice 1 100. = 79
-홀이면 장난치기(?)(~∀~o)♪ -
790 몰가 (6288898E+5) 2020. 3. 23. 오후 2:07:06>>785
"엇 자고 계시네에~?"
모르가나는 부기장을 보곤 신기한 듯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러다, 콕콕 볼을 찌르려고 했다.
#시작은 평범하게 볼 찌르기 -
791 몰가 (6288898E+5) 2020. 3. 23. 오후 6:28:56갱신━━(。-ω-)━(。・ω・)━・゚・(。>ω<)・゚・━━!!!
-
792 ◆g1c8xGG8RY (1498908E+5) 2020. 3. 23. 오후 6:49:35어서오세요, 몰가주! 오늘따라 일이 폭풍처럼 몰아치네요. 쉬고 싶다... ㅇ>-<
-
793 몰가 (6288898E+5) 2020. 3. 23. 오후 9:01:32예이~ヽ(ω・ヽ)(ノ・ω)ノ ♪
근데 캡틴 괜찮아。゚(*´□`)゚。? -
794 몰가 (6984753E+5) 2020. 3. 24. 오후 12:52:35갱신(゚Д゚)≡゚д゚)、!!
-
795 ◆g1c8xGG8RY (9850668E+5) 2020. 3. 24. 오후 1:07:48으 어제 넘 피곤해서 그냥 자버렸어요. 흑흑 8-8!
오늘부턴 다시 개인진행 재개할게요! -
796 ◆g1c8xGG8RY (9850668E+5) 2020. 3. 24. 오후 1:08:29>>790 몰가 윌슨
당신은 부기장의 볼을 콕콕 찔러본다. .....아무런 반응이 없군. 이제 무슨 장난, 아아니 어떻게 할까? -
797 몰가 (6984753E+5) 2020. 3. 24. 오후 1:16:26캡틴 어서와(*ノωノ)…(*ノω゚)ノ
괜찮은거야?Σ(lliд゚ノ)ノ
무리하는 건 안 좋아━━Σ(-`Д´-;)━━!! -
798 ◆g1c8xGG8RY (7450214E+5) 2020. 3. 24. 오후 2:30:11무리하지 않아요! (?) 다만 일이 갑자기 몰아쳐서... 크윽... ㅇ<-< 아무튼 천천히 느긋하게 가도록 해요
-
799 몰가 (6984753E+5) 2020. 3. 24. 오후 2:58:30무리할 필요는 없어。・(つд`。)・。
>>796
"앗 안 일어나네!"
모르가나가 손바닥으로 입을 가리며 말했다. 일어나지 않는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 뿐이었다. 모르가나는 자신의 손을 확성기처럼 입가에 갖다댔다.
"안 일어나면!!! 얼굴에 물 뿌릴 거에요!!"
이봐.
#귀에 대고 큰 소리로 협박(?)한다
//나는 그럼 회사에서 준 과제 하고 올게ε=ε=ε=((( ˚Д゚)ノノ -
800 ◆g1c8xGG8RY (7450214E+5) 2020. 3. 24. 오후 4:51:55>>799 모르가나 윌슨
당신의 큰 외침에도 움찔하는 기세 하나 없이 잘도 잔다. 그냥 확 물 뿌려 버려...!
//다녀오세요~
-
801 현수주 (3244079E+5) 2020. 3. 24. 오후 5:38:39갱신!
-
802 ◆g1c8xGG8RY (7450214E+5) 2020. 3. 24. 오후 5:44:50어서오세요 현수주 :>
-
803 현수주 (3244079E+5) 2020. 3. 24. 오후 5:47:00안녕하세요!
-
804 ◆g1c8xGG8RY (7450214E+5) 2020. 3. 24. 오후 6:05:46좋은 오후입니다! 아니 이제 저녁이네요 *''*
-
805 현수주 (5201926E+5) 2020. 3. 24. 오후 9:05:33갱신!
-
806 몰가 (6287046E+5) 2020. 3. 25. 오전 10:20:07>>800
"부어라~ 부어라~ 마셔라! 마셔라! 언제까지 어깨 춤을 추게 할거야~♬"
모르가나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가방 속 물병을 꺼냈다. 전부 다 쏟지는 않을 지도 모른다. 아마도.
"내 어깨를 봐~ 탈골 됐잖아♪"
부기장의 얼굴에 진짜로 물병을 한 번 흔들었다. 물을 쏟을 의도가 다분했다.
#확 부어버린다!!(???? -
807 현수주 (1808376E+5) 2020. 3. 25. 오후 2:07:16갱신-
-
808 몰가 (6287046E+5) 2020. 3. 25. 오후 8:44:30갱신ε=ε=ε=((( ˚Д゚)ノノ
-
809 ◆g1c8xGG8RY (7560179E+5) 2020. 3. 26. 오전 10:39:34>>806 당신
당신이 아무리 노래를 부르고 어깨춤을 춰도 부기장은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옆에 있던 키 큰 여성이 정말 물을 부을 거냐고 물어온다. 어쩔까? 확 부어버려? -
810 ◆g1c8xGG8RY (7560179E+5) 2020. 3. 26. 오전 10:40:30갱신입니다!!! 아마 이주 간은 계속 늦어질 것 같네요. ㅇ>-<
-
811 몰가 (8596471E+6) 2020. 3. 26. 오후 9:00:04>>809
"정말로 뿌려야죠! 그래야 일어나지 않을까요~?!"
여성에게 웃으면서 대답한 모르가나는 물병의 뚜껑을 깠다. 그리곤 식 웃었다.
"가랏!!! 물대포!!!"
정말로 물을 확 뿌렸다.
#정말로 물을 뿌린다! -
812 몰가 (8596471E+6) 2020. 3. 26. 오후 9:00:39이 주간..Σ(O_O;)
정말로 무리하면 안 된데이。゚(゚ノ∀`*゚)゚。!!!! -
813 ◆g1c8xGG8RY (6583406E+5) 2020. 3. 26. 오후 10:22:44>>811 모르가나 윌슨
당신이 물을 뿌리자 읍푸어! 하는 소리와 함께 부기장이 눈을 뜬다.
“엎푸, 뭐햐, 침수났서?!”
... 부기장은 연신 정신을 차리려는 듯 얼굴을 쓸어내립니다.
“으윽, 뭐어야. 뭐냐고오오.” -
814 몰가 (8596471E+6) 2020. 3. 26. 오후 10:45:03>>813
"야호! 일어났다!!!! 좋은 아침입니다!!!"
모르가나는 환히 웃으면서 부기장의 기상을 축하했다. 그리고 다시 물병의 뚜껑을 닫았다.
"안녕하세요 부기장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부기장의 기상을 축하한다(?) -
815 ◆g1c8xGG8RY (6583406E+5) 2020. 3. 26. 오후 10:51:34>>814 모르가나 윌슨
부기장은 정신을 차리려는 듯 여러 번 제 얼굴을 쓸어내린다. 이내 당신의 말에 뭐? 하고 되물은 그는 눈을 찡그리며 당신을 바라본다.
“좋은 아침은 무슨... 뭐야, 무슨 일인데? 으, 누가 물 뿌린 거야?”
정신이 돌아온 것 같긴 하지만, 누가 제게 물을 뿌렸는지는 모르는 것 같다. -
816 몰가 (8102429E+5) 2020. 3. 27. 오후 2:34:35>>815
"내가 뿌렸지롱요~♡"
모르가나가 까르르 웃으면서 자신의 턱에 두 손을 맞댔다.
"왜 잠들어 계셨나요?! 혹시 같이 있던 일행이 있었나요!? 어디까지 기억이 나나요!?"
#질문 세례를 퍼붓기 -
817 몰가 (8102429E+5) 2020. 3. 27. 오후 7:54:29갱신해゚.+:。(*´v`*)゚.+:。♪
-
818 몰가 (6306561E+6) 2020. 3. 28. 오후 3:45:44갱신할게(´;д;`)!!
-
819 몰가 (2224443E+5) 2020. 3. 29. 오후 1:39:33갱신(*´v`*)゚!!
-
820 몰가 (4543382E+5) 2020. 3. 30. 오후 8:46:21갱신해!~!!(๑•̀ㅁ•́๑)✧
-
821 몰가 (9615246E+5) 2020. 3. 31. 오후 12:16:21゜*☆○o。..:*・ヾ(●´∀`人´∀`●)・*:..。o○☆*゚♪갱신!
-
822 현수주 (6175237E+5) 2020. 3. 31. 오후 4:16:35갱신!
-
823 몰가 (9636222E+5) 2020. 4. 1. 오후 10:56:13오늘은 만우절이니까 아무 이모티콘 없이 갱신!
-
824 몰가주 (3568644E+5) 2020. 4. 2. 오후 6:32:23갱신(U・x・U)
-
825 몰가 (2726152E+5) 2020. 4. 3. 오후 11:11:02갱신(๑•̀ㅁ•́๑)✧
캡틴 많이 바쁜가봐....(p´Д`;)(;´Д`q) -
826 몰가 (0593795E+5) 2020. 4. 4. 오후 4:26:57갱신해。・(つд`。)・。!!
-
827 몰가 (917289E+59) 2020. 4. 5. 오후 10:09:28갱신!!!
-
828 현수주 (3956861E+5) 2020. 4. 6. 오전 10:30:44갱신-
-
829 이름 없음 (1668438E+6) 2020. 4. 10. 오후 9:43:47몰가주 갱신!!!
-
830 몰가주 (8302086E+5) 2020. 4. 11. 오전 10:55:17I'm MorganaU・ᴥ・U
-
831 이름 없음 (4759903E+5) 2020. 4. 15. 오후 7:11:59몰가 갱신・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