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OZB2-0017 비행기의 탑승자입니다. 어디로 가는 건진 모르겠지만, 분명 휴가 아니면 일 때문이겠죠. 아니라면 말구요.

어쨌든 OZB2-0017의 탑승자인 당신은 평화롭게, 녜? 평화롭게라구요? 아니죠. 덜 평화롭게 목적지가 아닌 곳으로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들 가만히 있어라.”

총 든 사람이,

“머리에 총알 구멍이 나기 싫다면.”

당신이 탑승한 비행기를 하이재킹 했거든요!


빙글빙글, 그리고 피슈웅. 난기류를 만나기라도 한 것처럼 비행기가 크게 흔들립니다.

이윽고 중력이 사라진 것처럼 붕 떠오르는 느낌과 함께,

세상에 콰장창와장창! 당신이 탄 비행기는 어딘가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비행기 OZB2-0017이 추락한 곳은 이상한 섬이었습니다. 비행기의 레이더에 잡히지도 않고, 세계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곳이에요.

이 이상한 섬에는 먹을 것이 풍부하지만, 그만큼 야생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무사하겠지만, 그게 언제까지 지속 될까요.

아무튼 이곳은 이상한 섬입니다. 하이잭이 무언가 알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요, 이후 스토리는 유료라서요.

비행기는 하늘을 훙훙 날던 중 승객과 함께 납치되어 버렸습니다. 쿵 떨어진 비행기가 빙글빙글, 피슈웅. 추락한 것치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말인즉, 하이잭한 범인들도 무사하다는 얘기죠.

범인 중 주범으로 보이는 일명 ‘하이잭’은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시하진 마세요. 일반 승객으로 위장 중인 범인들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하이잭’은 비행기를 납치하긴 했지만, 여러분께, 그리고 항공사에 큰 악감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비행기를 납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후 스토리는 유료입니다!

1. 시작 시 소지품의 갯수는 세 개가 최대입니다. 난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면 1, 100 다이스 세 번을 굴려주세요. 스레주가 랜덤으로 골라드립니다.

2. 생존하려면 불이 있어야겠죠. 그렇다면 나무를 구하면 됩니다.
생존하려면 식량이 있어야겠죠. 그렇다면 음식을 구하면 됩니다.
생존하려면 집이 있어야겠죠. 걱정마세요, 부서지긴 했지만 비행기가 우리의 집이 되어줄 겁니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탐색도 해야할 거예요. 하지만 깊은 곳으로 들어갈 수록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아무튼 간에 그렇습니다.

3. 스테이터스 시스템이 있습니다.
체력 근력 지력 민첩 행운을 기준으로 총 15개의 스탯을 배분할 수 있습니다. 행운을 제외한 스탯에는 최소 1개가 있어야 하며, 행운은 최소 0개에서 최대 3개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체력을 기준으로 1개는 저질체력, 2개는 보통보다 체력이 떨어지는 수준, 3개는 보통 사람, 4개는 보통 사람보다 체력이 높아 오래 행동할 수 있으며, 5개는 운동선수 정도의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4. 스테이터스의 다이스 적용은 스테이터스 1개당 5를 추가합니다. 다이스가 100을 초과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몰라요.

5. 스테이터스의 다이스 적용은 하루에 3번만 가능합니다. 필요하실 때 적용 여부를 얘기해 주세요.

6. 소지품은 무기 등의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물건은 불가합니다. 또 소지품엔 사용 한도가 있습니다. 트렁크 가방 같은 물건은 소지품 한 개로 취급되며, 속에 이런저런 물건이 있다는 설정은 불가합니다.

7. 혼자 조사하는 것보다 다 같이 함께 조사하는 것이 더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좀 더 많은 물건을 찾아낼 수 있다던지, 해야할 일을 빨리 끝낸다던지가 있겠네요.

또 MPC와 함께 한다면 그들의 호감도가 오를 수도 있습니다. 호감도가 오르면 뭐가 좋으냐구요? 그들이 당신에게 선물이나 힌트를 줄 수 있죠.

8. 어떤 일이든 일단 해보세요! 조사요? 해보세요! 탐험이요? 해보세요! 서바이벌이요? 해보세요! 막싸움이요? 해보세요!

시스템은 여러분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빵빠레(촤랑촤랑)) 단, 상대방의 기분을 해칠 정도의 과도한 언행은 하지 마세요.

“센스 있는 한 마디(가 아니어도 됨)”

이름: (동서양 불문)
성별:
외형: (키. 몸무게 필수 작성. 나이대는 대략적인 나이도 가능. 휘황찬란한 스타일 가능하나, 너무 휘황찬란하면 제지할 거예요.)
성격: (키워드 서술 가능.)
특징 및 기타: (소지품은 이곳에 적어주세요)

스테이터스 (최대 총합 15개, 행운은 최대 3까지. 제외한 나머지는 5까지 투자 가능.)

체력
근력
지력
민첩
행운

“저, 저기 제 동생 못 보셨어요? 이, 이게 없으면 말을 못하는 앤데!!! (울 것 같은 얼굴로 수첩 들어보이며)”

이름: 카이 레널드
성별: 남
외형: 지저분하게 헝클어져 있는 쉼표 머리는 그래도 결이 꽤 좋아 보인다. 색은 어두운 갈색.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시력 보호용 동그란 안경을 쓰고 있다. 정장 차림. 나이는 대략 18세 정도 되어 보이며, 키는 약 170cm. 몸무게는 비밀이라고. 왼쪽 눈 아래에 눈물점이 있다. 하늘색 눈동자. 신발은 정장 구두를 신고 있는데 제법 불편해 보인다. 미소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기 좋게 생긴 편.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다친 것인지 이마에 생채기가 나 있다.
성격: 울보. 겁쟁이. 단호함. 걱정쟁이. 직설적인. 이하 활동 후 변경으로 공란.
특징 및 기타:
* 시력이 상당히 좋아 멀리 있는 것도 잘 본다. 하지만 너무 좋은 탓에 멀미가 난다고. 시력 보호용 안경은 그로 인한 것.
* 앞이 안 보이는 사람은 겁도 없다고, 앞이 너무 잘 보이면 겁이 사라진다. 일단 나대고 본다고. 정신 차리게 하려면 안경을 벗기지 말자.
* 동생과 함께 하와이에 가려다가 하이잭 당했다. 지금 동생은 행방불명이 돼 찾느라 고생하고 있다. 으아아, 레이, 어디 있어!!
* 소지품은 펜과 수첩(동생 거, 한 세트), 나침반이 달린 군용 시계(자기 거), 하O보 젤리 1팩(동생 거).

스테이터스 (15개)

체력 5
근력 2
지력 3
민첩 5
행운 0

“(말없이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이름: 하이잭
성별: 남
외형: 194cm, 87kg. 상당한 덩치의 장성한 사내. 대략 3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인다. 군복과 군화를 입고 있는 것이 단단히 준비하고 온 듯한 느낌이 든다. 팔뚝의 근육이 상당한 편. 몸 자체가 좋다. 왼쪽 눈가에 긴 흉터 자국이 있다. 그 외로 보이지 않는 곳에도 흉터 자국이 있는 편으로, 전반적으로 험하게 굴렀다는 느낌이 강하다.
성격: 활동 후 변경으로 공란.
특징 및 기타:
* 소지품: 권총(잃어버림), 군용 시계(망가짐), 군용 가방(내용물은 알려지지 않음.)
* 비행기를 하이잭한 범인 중 한 사람.
* 시력이 나쁜 편은 아니다. 평균보다 조금 더 좋은 수준.
* 사격 실력이 수준급.
* 이하 특징 및 기타는 활동 후 변경.

스테이터스 (??개)

체력 ??
근력 ??
지력 ??
민첩 ??
행운 ??

0. 네티켓을 잊지 맙시다.
1. 본 스레는 리부트 스레입니다.
2. 이벤트, 스토리, 조사, 탐험, 퀘스트, 아이템, 다이스 판정(및 스레주 판정), 서바이벌 뭐 기타 등등이 이 스레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겠죠.
3. 아이템이 주어지는 스레지만, 아이템에 집착하지는 말아주세요.
4. 스토리의 진행을 위한 스레주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먼치킨적인 면모가 있을 수도 있으나, 먼치킨 캐릭터를 허용하는 스레는 아닙니다.
5.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기본 토대로 삼고 있습니다.
6. 다소 느긋하게 굴러갈 스레입니다.
7. 단체진행은 주로 금토일 저녁 8시부터 오전 1시~2시까지. 멤버들의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8. 본 스레는 ■■■■■……오픈 중……■■■■■
9. 지금부터 질문과 시트를 허용합니다!

ㅇㅇㅇㅇ예약하거 간다!!!

>>8 예아! 예약 감사합니다 :>

여담이지만 큰 문제만 없다면 단일진행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야 말로 티엠아-! (머쓱)

“하하하 하이잭이라니 하하하...”

이름: 박현수
성별: 남성
외형: 176cm/평균 체중. 길을 지나가면 보이는 흔하디 흔한 대한민국 남성의 생김새. 머리칼은 염색이 없어 검디검은 상태 그대로이며 눈동자 또한 그러하다. 어떻게든 특징을 찾아낸다면 살짝 처진 눈매와 얇은 눈썹이 힘 없다는 인상을 보이게 한다는 정도. 물론 이러한 인상 또한 뜯어보지 않는다면 모를 정도이다.
성격: 평범함/미약한 개인주의/그럭저럭인 협조심
특징 및 기타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 경위는 기분 전환을 위한 해외 여행.
◇체력도 근력도 지력도 민첩도 행운도 평균치. 평범함의 극치.
◇폰으로 하는 취미는 나X위키. 그래서인지 잔지식이 꽤나 있다. 그나마 내세울 부분.

보유 물품
◇배낭
◇라이터
◇모종삽

스테이터스
◇체력: 3
◇근력: 3
◇지력: 3
◇민첩: 3
◇행운: 3

>>11 어서오세요, 첫 시트 분! 몇 가지 질문 좀 하겠습니다.

1. 비행기가 하이잭 당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현수는 한 마디처럼 어이없어 하고 있었나요? 아니면 다른 행동을?
2. 이상한 섬에서는 휴대폰이 터지지 않는데 O무위키를 하지 못해도 상관 없나요? 현수는 어떤 반응일까요?
3. 평범은 때때로 다른 누군가는 하지 못할 일을 발견하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스테이터스를 바꿀 생각은 없으신 거죠?
4. 울고 있는 어린아이와 다친 사람이 있다면 현수는 어느 쪽에 먼저 관심을 두나요?
5. 배낭은 여행배낭 정도의 느낌으로 알면 될까요?

1. 어이없어 한데다 괜히 나서지 말자는 마인드였습니다.
2. 휴대폰 자체를 잃어버려서 처음에는 망연자실 했을겁니다.
3. 네, 이대로 가겠습니다.
4. 둘 다 관심을 두겠지만 먼저 관심을 두는쪽은 다친 사람입니다. 찰과상 정도라면 어린아이에게 관심을 두겠지만요.
5. 네네! 그정도 사이즈입니다!

>>13 저런... 어쩐지 소지품에 휴대폰이 없더군요. (;) 좋아요, 통과입니다! 이상한 섬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박현수 님!

이상한 섬...이상한 섬이라...(흠티콘)

“몰가라고 불러주세요! 내 애칭이거든!”

이름: 모르가나 윌슨 Morgana Wilson

성별: 여성

외형: 168cm/54kg. 18세. 끝이 웨이브 진 연한 갈색 머리는 날깨뼈 중간까지 내려왔다. 앞머리가 눈썹 바로 위까지 덮고 있으며, 얇은 눈썹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휘어있다. 고양이를 연상케 할 정도로 눈 꼬리가 살짝 올라가있다. 눈동자는 벽안이며, 부모님 두 분을 모두 물려 받았다고 한다. 편한 맨투맨 티와 발목 위를 살짝 덮는 바지를 입고 있다. 신발은 운동화.

성격: 긍정적 혹은 낙천적
아닌 게 아니라, 그녀는 초면인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애칭을 말할 정도로 친근하게 굴었다. 조증은 아니지만, 기쁜 상태가 조금 더 오래 갈 뿐이다.

특징 및 기타:
◇소지품: 공기계, 응급처치키트(4회분), 비어있는 책가방(배낭).

◇일기 쓰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공기계가 있음에 기뻐했지만, 문제는 보조배터리와 충전용 잭을 잃어버렸다.

◇남동생이 있으며, 집으로 돌아가던 비행기를 타고 있다가 하이잭 당했다().

몰가: 도대체 왜!!!!!!!!(삐ㅡ명)

◇약한 브라콤(). 동생 좋아한다.


스테이터스

체력4
근력3
지력3
민첩2
행운3

>>16 어서오세요, 두 번째 시트로군요! 몇 가지 질문을 드립니댜!

1. 몰가는 하이잭 당한 순간에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었나요? 아니면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2. 평범을 기준으로 한다면 몰가는 체력이 좋은 수준이네요. 이리저리 잘 돌아다닐 것 같아요. 스테이터스를 바꿀 생각은 없으시죠?
3. 비행기에는 몰가만 타고 있었나요? 집으로 가는 중이었다면, 어디에 있다가 가는 중이었나요?
4. 웨!!! (삐ㅡ명) 아니 이게 아니지. 몰가에게 있어 약점이라 할 만한 게 있나요?
5. 가방은 토트백 같은 느낌인가요? 아니면 백팩?

본 스레는 언제 열리나요?

>>18 시트가 네 개 이상이거나 혹은 내일 저녁이나 내일 모레 저녁 즈음에 열립니다! 시간이 모호한 이유는 제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입니다 (..!)

1. 몰가는 하이잭 당한 순간에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었나요? 아니면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하이잭 당했을 때....

몰가: 응?! 세상에나 하이잭 당한 거야?! 뉴스에서나 보던 거?!? 집에 갈 수는 있을까?! 우아악 하이잭 처음이야! 뉴스 나오게되겠다!!!!(뭐)

정말로 이랬어.. 성격에 "천진난만"도 넣을 걸 그랬나...(._. )

2. 평범을 기준으로 한다면 몰가는 체력이 좋은 수준이네요. 이리저리 잘 돌아다닐 것 같아요. 스테이터스를 바꿀 생각은 없으시죠?
으음..!! 응! 민첩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뭐)

3. 비행기에는 몰가만 타고 있었나요? 집으로 가는 중이었다면, 어디에 있다가 가는 중이었나요?
비행기엔 몰가 혼자였다! 18살이니까 혼자 여행갈래! 해서 해외여행을 갔다가 다시 컴백홈~ 하던 도중에 그만...!(?

4. 웨!!! (삐ㅡ명) 아니 이게 아니지. 몰가에게 있어 약점이라 할 만한 게 있나요?

약점이라고 할 만한 거.. 동생과 유혈사태. 피가 세상에서 제일 싫대. 끔찍하다!!

몰가: 같은 맥락으로 총도 싫워!!!>:ㅁ


5. 가방은 토트백 같은 느낌인가요? 아니면 백팩?
백팩이다! 안은 소지품 빼곤 텅 비어있어... :3

몰가: 캐리어가 어디로 간 걸까<:3(힝구)

>>20 그렇군요, 확인했습니다! 문제 없네요 (?)

이상한 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르가나 윌슨 님!

좋은 점심입니다! 다들 맛난 점심 하셨으면 좋겠네요, 라는 마음과 함께 갱신입니다. :>

와 합격되었다! 스레는 진행을 어떻게 할 예정이야?? 평일에도 진행하고 주말에도 진행하고??:3

>>23 평일에는 대체로 퀘스트나 목표 같은 가벼운 진행이나 개인진행을 하는데 매일은 못할 거예요. 저도 일이 있는 몸이라 (훌쩍) 주말 진행은 금토일 오후 8시부터 하는데 일단 진행해봐야 어떻게 굴러갈지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또 여담으로 평일진행은 특별히 정해진 시간이 없습니다!

예약하면서 질문 남기고 갈게!
Q1. 비행기의 행선지와 도착지는 따로 설정되지 않은거야?
Q2. 추락 이후 조종실에 침입했을, 또 총을 소지했다는 하이재커의 행방은 어떻게 되는걸까?

>>25 질문 감사합니다!

A1. 네! 따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비행기와 항공사이니만큼 자유롭게 설정해 주세요.
A2. 첫 단체 진행에서 그의 행방이 드러나기 때문에 지금은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작작들 하시지.”

이름: 스테판 유 (유 영)

성별: 남

외형: 단정하게 다듬은 머리와 175 센치 남짓한 몸뚱어리에 조화롭게 분포된 근육, 말간 눈매 속 삼십 년의 세월 간 제련된 눈동자가 적의를 꿰뚫는다. 궃은 일도 마다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수족의 잔상처, 몸을 가리는 어두운 색의 단조로운 착장.


성격:
붓 끝에서 그려지는 먹빛처럼 차분하고 묵직하다. 그러나 최적의 대안을 찾기 위한 강박이 있어 이따금씩 히스테릭한 면모로 발산되기도 했다.

협조적이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 언사를 적시하고, 모순이라 불리는 먹잇감을 물면 놓지 않는 집요함을 보인다.

무엇이든 정리, 정렬되어 있는 것을 좋아한다. 'sir,' 정중한 어조로 끝맺는 말투는 칼처럼 끊어내는 용도에 적합했지만, 타의에 대한 경청이 우선되었다.


특징 및 기타:
소지품
• 카시오 메탈시계, 흑색 가죽 재질의 카드지갑, .dice 1 100. = 65(골라주세요.)

• 한국계 미국인이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뉴욕 주 출생.

• MIT에 입학하고 수 년간 공부했지만 도중에 육군사관학교에 응시해 합격했다. 웨스트 포인트에서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준장으로 임관했다.

• 휴식 차 한국에 있는 은사님을 찾아가다가 탑승한 비행기가 하이재킹 당한 것으로 추정.

• 모국어인 영어는 기본, 한국어에도 능란하다. 대화 중 미국인인지 짐작하지 못 할 정도. 흑색 눈과 머리, 밝지 않은 살구색을 띠는 피부색은 한국인이라고 오인될 수 있으나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명백한 미국인이다.


스테이터스

체력 3
근력 5
지력 4
민첩 2
행운 1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 차후에 수정해야할 것 같지만 컨펌 겸 미리 올려봅니다...!

>>27 세 번째 시트로군요, 이건 질문과 별개로 스레주의 지식이 얕은 편이어서(....) 본 캐릭터의 설정을 자유롭게 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괜찮나요? 보통 진행 중에 지식의 한계가...... 보일 수도 있습니다. (...머쓱)

그리고 아래는 예의 질문입니다!

0. 소지품: 첫 다이스 행운! 맥가이버칼(본인 물건 아님/10회 사용 가능).
1. 스테판은 하이잭 당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저항했나요? 아니면 다른 반응을?
2. 행운이 낮은 편이군요. 하지만 괜찮아요, 하이잭 당한 사람인데 그럴 수도 있죠. 대신 운동선수급 근력으로 무거운 물건도 잘 들 것 같네요. 스테이터스를 바꿀 의향은 없으신 거죠?
3. 스테판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부탁이지만, ‘무리하다’는 건 변하지 않아요. 이때 스테판의 반응을 구하시오. (?)
4. 스테판에게 잃어버린 물건이 쥐어진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주인에게 돌려주나요? 아니면 상황에 따라 자신이 사용하나요?

>>28 저 같은 경우 설정을 제한된 상태로 투영하기 위해 본 캐릭터의 시트를 제출했습니다. 신분을 다운그레이드할 의사도 있고, 저 또한 박식한 것은 아니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0. 확인했습니다!
1. 하이재킹은 일종의 테러라고 여기기 때문에 징후가 보였을 때부터 기내의 구조, 인원을 파악한 후 적극적 진압행위는 무리라고 여기고 테러범의 요구에 응했지만 집중적 주시를 유지했습니다.
2.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니면 변경 의사는 없습니다. :3
3. :) 결과 출력 중... 예상 정도나 중요성을 파악하고 다른 대안은 없는지 충분히 모색한 후, 공익을 위해서라면 웬만하면 실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정 확률로 부상이나 복구 불가능에 준하는 결과가 예상된다면 조건을 제시하거나, 상대에게 본인이 혹할 법한 보수를 제시하라고 할 거예요.
4. 맥가이버 칼의 경우 소모가 육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후자에 가깝습니다. 효용중심적인 사람이에요.

>>30 확인했습니다! 이대로 가셔도 오케이입니다! :>

이상한 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스테판 유 님!

오늘의 알림! 시트는 계속 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알림! 본 스레가 열렸습니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83663410/
오늘의 알림! 으아아아아 ㅇ>-< (스레주의 비명이 들린다)

안녕하세요! 위키 페이지가 생겨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A%B0%EB%A6%AC%EA%B0%80%20%ED%95%98%EC%9D%B4%EC%9E%AD%20%EB%8B%B9%ED%96%88%EB%8B%A4%21?action=show#sect-5

"인생 첫 해외 여행이었는데.”

이름:유수현
성별:여성
외형: 170cm 60kg 28살
흔하디흔한 검은 머리의 단발의 꼽슬머리.
축 처진 눈매 밑으로는 짙은 다크서클 때문인지 피곤해 보이는 인상. 하얀색 티 위로 갈색 가디건을 걸쳐 입었다.

성격: 신중,소심
특징 및 기타:
*담배,핸드폰,.dice 1 100. = 73
*운이 없는 것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유명하며 첫 휴가 겸 해외여행에서 하이잭을 당했다.
*좋아하는 선배가 담배를 피운 것이 계기로 흡연이 시작되었다.
*학창 시절 취미로 육상을 하였다. 지금도 쉬는 날 아침 운동을 한다.

스테이터스

체력 4
근력 3
지력 3
민첩 5
행운 0
시트 계속 받고 있다하셔서 올립니다!

>>33 어서오세요! 네, 시트는 계속 받고 있습니다. :>

0. 소지품: 초코바 2개
1. 수현이는 하이잭 당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허탈해 했나요? 아니면 다른 반응을?
2. 행운이 없군요, 하지만 괜찮아요! 행운이 없는 소년도 있으니까요. 대신 민첩이 운동선수급이네요. 체력도 좋은 편이구요. 스테이터스를 바꿀 의향은 없으신거죠?
3. 담배를 피우는데 중독자 수준인가요? 아니면 담배가 없어도 그럭저럭 버틸 수 있는 정도인가요?
4. 수현이에게 불합리한 조건의 일이 주어졌습니다.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해를 입게 돼요. 이때 수현이의 반응을 구하시오.
5. 실종된 사람이었다와 처음부터 같이 있었다는 선택지가 있는데 어떤 쪽을 선택하시겠어요?

0. 넵 감사합니다!
1. 절망하면서 제발 별일이 없길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2.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없습니다!
3. 중독까지는 아니지만 담배가 없으면 가끔 씩 피고싶다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4. 가까운 사람이라면 일을 하겠지만 처음보는 사람이라면 미안하다고는 생각해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5. 처음 부터 일행들과 같이 있었다로 선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5 확인했습니다! 이상한 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유수현 님!

하이잭 외의 방법으로 이상한 섬에 왔다는 설정이 가능할까요? 실종이나 방문 등

>>37 안타깝게도 불가합니다. 다들 비행기를 타고 왔다는 설정이에요. 하지만 추락 이유가 하이재킹 때문인 걸 모른다는 설정은 가능합니다. 이 경우 자동 실종자 처리가 되지만요.

오늘의 알림! 어장 내 지도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https://www.evernote.com/shard/s553/sh/fa8c3ff4-5c75-4981-94be-10e57ff029f1/131ddf714fe9c0d58ba332ef7f768e8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