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3247505> [ALL/페르소나 기반] Persona F || 26.탐욕하는 자 (1001)
◆2wTOlAOK9E
2020. 3. 3. 오후 11:58:15 - 2020. 3. 8. 오전 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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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58:15#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이벤트 2주, 스토리 이벤트 2주.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벤트는 주말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15:4126스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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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전 12:16:01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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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16:16와 막판에ㅋㅋㅋㅋㅋ 스바루주랑 나랑 작성시간이 똑같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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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전 12:16:52안착인 것입니다~ 아아 그걸로 먹어버리다니. 뭔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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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17:45요즘 3~4일마다 스레가 터지고 있어서 캡틴은 매우 당황 중이에요. 이 스레도 그리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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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19:04아무튼 유우냥은 내일 구하는 것으로.. 물론 내일이 아니라 다른 날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꼭 일상을 구해보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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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19:53내일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
하지만 내일도 아마 낡고 지칠 우이주는 일상을 돌리지 못하겠지...(씁쓸 -
8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전 12:19:58커뮤가 팡팡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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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21:07"나카하라 우이, 나를 위해서 죽어줄래?"
나카하라 우이은(는) 그를 빤히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기꺼이."
#날_위해_죽어줘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4542
느에... 유키나 유우가 부탁하면 진짜로 이렇게 대답할 녀석이라 몬가 무섭네 그랴(??? -
10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21:47유키와 유우가 저런 부탁을 할 리가 없으니 그것은 필시 가짜입니다. 와일드에요!
와일드:아니거든?! -
11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24:03와일드... 하긴 와일드라면 저런 짓도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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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24:52그건 그렇고 게시판을 조만간에 정리를 한 번 해야겠군요. 은근히 많이 쌓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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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전 12:25:45"메이오미야 레이나, 나를 위해서 죽어줄래?"
메이오미야 레이나은(는) 포기한듯말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거절하겠어."
https://kr.shindanmaker.com/96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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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가요? 눈물부터 흘릴텐데... -
14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26:25게시판이 조만간 정리된다는 말을 듣고 쪽지를 붙이러 갔다왔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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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27:34나카하라 우이는 비가 오는 날, 망가져버린 모습으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세상이 멸망했으면 좋겠어.
#있잖아_나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55870
우이주: 엩... 뭐야...? 배드엔딩 스포...?
우이: 뭐...?(동공지진 -
16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전 12:28:53배드엔딩 우이라고요...?!(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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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전 12:31:45배..배드엔딩..(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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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32:03앗 아니야 그... 배드엔딩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읍니다(?(급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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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35:31아주 짤막한 호시카와 남매 TMI!
1.어릴 때 유우는 유키를 누나라고 부르지 않았어요. 유키라고 불렀답니다. 유키는 꿋꿋하게 누나라고 부르라고 했고요. 점차적으로 나이를 먹으면서 유우가 유키의 높은 능력을 존경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누나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2.유키나 유우나 친하지 않으면 스킨십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 유키의 경우엔 친하지 않은 이가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려고 하면 바로 탁 치면서 엎어치기를 할 수도 있답니다. 유우의 경우는 살짝 표정을 찌푸리고 슬며시 뒤로 피하는 방식을 사용해요.
3.유우가 학생회장 선거에 나갔을 때 알게 모르게 유키가 도와준 것이 많답니다. 원고를 검토해주거나, 이런저론 조언을 해주거나 하는 식으로요. 2학년 이상 하테노 블레이즈 캐릭터들이 유우를 뽑았을진 저도 모르니 별개로 치죠.
4.유우는 승마를 잘하는 편이에요. 별장에 가면 자신의 전용 말도 있긴 한데 아마 호시카와 별장에 가는 일은 없을테니 그냥 하얀 백마가 있다고만 아시고 넘기면 됩니다.
5.아주 가끔이지만 학생회실에 다른 이들이 없을 때, 유키가 학생회실에 놀러갈 때가 있답니다. 그래서 간혹 일상으로 학생회실로 오면 유키와 유우가 함께 있을 때도 있어요. 낮은 확률이지만.. -
20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37:09호오호오...(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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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전 12:38:23오오오.. 티미다!(반짝)
뭔가.. 입에서 비누맛이 느껴져...교정기에 비누 묻은 거 씻었는데... -
22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전 12:40:24호시카와즈의 티미! 어렸을땐 이름으로 부르다 누나라고 부르게 된 계기가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우애좋은 남매!
그리고 저는 이만...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23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40:56레이나주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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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41:32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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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전 12:43:57잘자요 레이나주~ 으으.. 저도 자야겟ㄱ네오... 뭔가 너무 졸려온다..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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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44:40스바루주도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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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45:25스바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이제 다음 차례는 우이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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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47:27하! 난 아직이다! 아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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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48:23하지만 벌써 1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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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50:35...달고나 커피에도 커피가 들어가긴 들어가니까... 카페인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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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50:55ㅋㅋㅋㅋㅋㅋ 아닛?! 카페인 버프를 받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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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52:29그렇읍니다 :3 잠이... 잠이 안 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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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56:34그렇다면 좋아하는 무언가를 떠올리면서 자장가를 불러준다고 생각하면...잠이 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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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59:52...자장가를 불러주는 명란젓...(뭔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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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전 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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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05:47레이주 어서와~ :3 오오... 레이쟝... 신관 레이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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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06:0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뭔가 호러군요...
>>35 레이쟝이다! 레이쟝이야!! (야광봉) 아무튼 어서 와요! 레이주! -
38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전 1:08:54두통이 이제야 좀 나아졌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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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10:24아픈 것이 나았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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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12:03잠이 안 오는 김에 푸는 아무래도 좋은 TMI...
우이쟝은 페르소나를 소환할 때마다 핸드폰을 관자놀이 부근에 가져다 댄다! 총 쏘는 것처럼!
내가 서술을 잘 안해서 티가 잘 안나긴 하지만 아무튼 내가 상상할 때는 그럼...(????
대략 P3P의 소환포즈 오마쥬...라는 느낌적인 느낌인 것이다 :3
아앗 레이주... 그래도 두통이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3 -
4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0:14P3P의 그 자세란 말입니까? 그건 그거대로 뭔가 멋질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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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전 1:21:50와 자세 멋져!!! 레이는.....
제령 포즈...? -
43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5:39제령포즠ㅋㅋㅋㅋㅋ 너무 레이한테 어울리잖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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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8:29제령포즈..ㅋㅋㅋㅋㅋㅋㅋ 레이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거 아닌가요? 유우의 경우에는 오른손에 핸드폰을 가로로 쥔 후에 왼쪽 어깨에서 검을 가로로 휘두르는 것처럼 움직이며 오른손을 앞으로 쭉 뻗으면서 버튼을 누르면서 외친답니다.
"가자! 크로노스! 페르소나!" -
45 레이주 (7392948E+5) 2020. 3. 4. 오전 1:32:57합장이 나을까 부적을 쥔 거 같은 제령포즈가 나을까 했다가 제령포즈를 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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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33:30이렇게 소환하는 장면에서조차 참으로 여러가지 개성이 나오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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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38:50역시 개성이 넘치는 하테노 블레이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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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40:38일단 저는 잘 모르겠지만 다들 청순 미소년이라고 하니 아마 폼은 안 날지도 모르지만요. (??)
그냥 순해보이는 이미지를 유도했는데 어쩌다보니 청순함이 되어버렸다.(?? -
49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49:59ㅋㅋㅋㅋㅋㅋ...그치만 정말 청순 미소년이었는걸... 픽크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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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52:29답은 하나다! DLC인 와일드 스킨을 씌울 수밖에!
유키;(도끼 눈) -
51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53:16우이:(지팡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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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56:38일단 와일드 버전 픽크루도 있긴 하다구요! 성공적으로 묻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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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58: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묻는건데!!! :3
그나저나 DLC라...
우이: 불길한 시선이 느껴진다...
우이주: 앗 들킴 -
5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2:00:02하지만 전 스레에서 올렸지만 묻혔다구요! 묻힌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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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2:00:27묻히지 않았어! 내가 똑똑히 보고 기억해놨단말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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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2:01:36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성공적으로 묻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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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2:02:16ㅋㅋㅋㅋㅋ낮 레스는 우이주가 보고 밤 레스도 우이주가 보는 법이지(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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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2:02:4424시간 감시체제인가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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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2:02:47아무튼 난 이만 자러 갈게... 그으윽 잠은 안 오지만 자야해... 어떻게든 기절해야 좀 있다 출근을...(흐릿
다들 잘자~ 월급루팡하면서 만나자구! :3 -
60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2:03:15>>58
앗 들킴... 내가 이 스레의 빅-부라더다!(???
진짜 자러갑니다... 다들 굿밤 :3 -
6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2:05:03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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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0:53:08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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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우이주 (4045241E+5) 2020. 3. 4. 오전 11:04:45아아... 집에 가고싶다... :3 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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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1:14:35어서 와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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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전 11:23:35반가우이~ :3
오늘도 다들 몸조심하는거시다 :3 -
6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1:24:50오늘도 내일도 또 다음 날도 늘 조심해야해요! 코로나 심각해요. 줄질 않아요. 줄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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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전 11:26:02줄기는 커녕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흐릿
이쪽에서도 자꾸 늘어서 몬가 긴장하게 되는거시야... -
68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1:30:28이럴 때일수록 더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는 말이 있죠.
손을 무조건 깨끗이 씻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
69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전 11:33:39생일 축하 노래 두 번 부르면서 하면 정확히 30초동안 손을 씻을 수 있다던데 :3
그래서 요새 손 씻을 때마다 흥얼흥얼하고 있지(? -
70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1:35:21그런 꿀팁이 있었다니! 저도 다음번에 손 씻을 때 참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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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전 11:39:3830초가 아니라 20초인가...?(멍청(?
아무튼 나름 괜찮은 방법인거 같아 :3 -
72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1:43:0320초건 30초건 시간이 절대적인 것은 아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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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전 1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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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1:47:55(쓰담
앞으로 3일만 더 힘내요! 그러면 주말! -
75 레이주 (7392948E+5) 2020. 3. 4. 오전 11:50:21일 끝이다!!! 핫하!!!!! 이제 쥐인님 집.. 청소해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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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1:52:16레이주도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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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전 11:54:36레이주 어서와! :3
쥐인님 집 청소라니... 힘내!화이팅이다! :3 -
78 레이주 (7392948E+5) 2020. 3. 4. 오후 12:03:02다들 하이하이야:3! 그럼 점심 먹을 겸 청소도 할 겸 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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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후 12:04:07다녀와 레이주~ :3
점심시간... 점심 뭐 먹지... -
80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2:09:14제가 여러분들에게 퇴근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요.
레이주는 다녀오세요. 8ㅁ8 -
8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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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후 12:13:03>>81
결혼해주세요
앗 아니 이게 아니구 아아아 유키쟝 넘모 이뻐어어어(야광봉(오열(? -
83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2:16:32진정하세요! 2D 캐릭터와는 결혼이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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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후 12:18:24킹치만 유키쟝이 너무 예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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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2:23:17우이도 예쁜걸요! 다른 캐릭터들도 다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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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후 12:45:02맞아... 다른 아이들다 다 예쁘고 귀엽고 멋있어... 다들 조금씩 핥아보고 싶을 정도로....(???????
아무튼 오늘의 점심은 샌드위치다! :3 냠냠! -
87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2:46:26유키:(슬금슬금)
유우:(뒤에 숨어서 슬금슬금)
아무튼 맛점하세요!! -
88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후 12:49:12우이: (유우 뒤에 숨어서 슬금슬금)(?)
우이주: 왜 도망치는 거야...? 조금만... 아주 조금이면 되니까....!(????
캡틴도 맛점해~ :3 -
8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2:55:12저는 이미 아점을 먹어버려서 점심을 따로 먹진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입이 심심하긴 해요.
요즘 계속 집에만 있어서 그런 것인지.. 8ㅁ8 -
90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후 12:56:35그... 그렇구먼... :3
하긴 집에만 있으면 약간 그런... 그런게 있지 몬가... 응...(토닥토닥 -
9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2:58:35또 나가야만 하는가. (집 밖 코로나 환자 40명 이상)
하루하루 나갈때마다 이젠 무덤덤해지기 시작했어요. 걸리면 걸리는거지. 하면서 말이에요. -
92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후 1:00:43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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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레이주 (7392948E+5) 2020. 3. 4. 오후 1:06:47갱신!!! 청소 끝!!! 방청소도 같이 하니까 정신이 없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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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08:21어서 와요! 레이주!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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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후 1:08:46레이주 어서와! 수고했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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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레이주 (7392948E+5) 2020. 3. 4. 오후 1:23:42다들 하이하이야:3
그으리고 유키야아아악!!!!(소리침(? -
97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33:46유키:시끄러워. (하품)
아무튼 진정하세요! 레이주! ㅋㅋㅋㅋㅋ -
98 레이주 (7392948E+5) 2020. 3. 4. 오후 1:35:48유키가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무심코..(??)
으으음... 하는 게임이 점검 중이네에~:3 이제 진짜로 딴짓하지 말고 스티커 자르고 와야겠다.. :3 다녀올게! -
9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38:11다른 캐릭터들도 다 예쁘고 멋지고 그런걸요! 아무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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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후 1:38:27다녀와 레이주~ :3
밥 먹었더니 졸리네... 이대로 자고 싶다... -
10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44:53봄이긴 봄인 모양이에요. 저도 나른해지기 시작했어요.
조금 쉬었다가 나중에 다시 올게요! 나중에 봐요! -
102 우이주 (5036577E+5) 2020. 3. 4. 오후 1:46:48다녀와 캡틴~ :3
나도 일하러 가야지... 으흑흑.. -
103 우이주 (3302638E+5) 2020. 3. 4. 오후 3:39:14뜻밖의 조기퇴근.. 집갱할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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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후 4:28:29자고 갱신!! 앗 조기퇴근했구나..!!! 퇴근 축하해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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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우이주 (3302638E+5) 2020. 3. 4. 오후 4:34:08레이주 엇서와!
아무래도 최근 근처에서 확진자 나온 것 때문인지 줄줄이 전화와서 예약취소한다구 그래서..ㅋㅋㅋ...
이놈의 코로나는 대체 언제 끝나는건지 하... -
106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후 4:40:07아아....(토닥토닥) 코로나가 진짜 위력이 엄청나...ㅠㅠ 고생 많았어 우이주(토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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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4:41:35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니 모두들 조심해야 해요. 손은 꼭 씻기!
갱신이에요! -
108 우이주 (3302638E+5) 2020. 3. 4. 오후 4:44:53캡틴 어서와!
맞아 다들 마스크 꼭 쓰고 손도 꼭 씻고!! :3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
10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4:50:40지금 속도로 가면 역시 3월 말에나 가라앉지 않을까 싶긴 한데... 으으. 안돼요. 좀 더 빨리 가라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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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후 4:55:21캡틴 어서와! 맞아.. 진짜 얼른 가라앉아야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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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우이주 (3302638E+5) 2020. 3. 4. 오후 4:58:27이대로라면 진짜 큰일이야... 빨리 가라앉아야 하는데...(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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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5:04:44두 분 다 안녕하세요! 그래도 짧은 외출은 괜찮다고 하니 그나마 낫네요. 집에만 계속 있으면 정말로 미쳐버릴지도 몰라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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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우이주 (3302638E+5) 2020. 3. 4. 오후 5:09:03그래도 짧게라도 외출이 가능하다니 다행인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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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레이주 (7392948E+5) 2020. 3. 4. 오후 5:17:55짧은 외출이 가능하니 다행이야!
그럼 난 메이플하고 온다!!! 자고 일어났으니까 할거야아아아악!!!!!!! -
115 우이주 (3302638E+5) 2020. 3. 4. 오후 5:19:38ㅋㅋㅋㅋㅋ메이플이라니 몬가 오랜만에 듣는구만!
다녀와 레이주!! :3 -
11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5:24:09ㅋㅋㅋㅋㅋㅋ 잘 하고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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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우이주 (3302638E+5) 2020. 3. 4. 오후 5:41:45좋아 집안일도 대충 끝냈으니... 일상을 구하며 늘어져보실까(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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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5:45:46일단 저는 아직 일상이 조금 힘든 상태에요. 8ㅁ8 그렇기에 지금은 잠시 뒤로 한 걸음 물러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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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5:53:06흠흠 그렇구먼... 그럼 지금은 일상 돌리긴 힘든 것 같으니... 나도 게임이나 하러 가야겠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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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6:00:30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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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6:02:20갱시인.. 해외직구는 실패해따! 괜찮습니다.. 왜냐면 반신반의한 거라서..
...어째 국내 쇼핑몰보다 더 간단하긴 하더라고요. 또 할 수 있을 것 같긴 해!
다들 안녕하세요~ -
122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6:07:24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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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6:20:11안녕하세요 캡~ 과자과자.. 맛있네요. 뭔가 오래간만에 먹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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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6:38:02어라? 무슨 과자를 드시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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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6:45:52쫀디기요. 과자라고 하긴 뭣한가. 엄청 오래간만에 먹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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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6:52:02꽤 오랜만에 듣네요! 어릴 때 은근히 많이 먹은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파는 곳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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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7:02:19쫀디기 파는 곳은 많기는 하죠.. 음. 200원짜리는 그리 흔하진 않지만.. 주황색은 생각보다 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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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7:03:38그렇게 들어보니 갑자기 먹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이 근처에는 안 파는 것이 문제네요.
좀더 다른 곳을 찾아봐야만 하나.. -
12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7:05:44그럼 전 밥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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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7:11:05다녀오세요 캡~ 뭐지. 저 소리.. 윗집에서 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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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7:14:38계속 죽으니까 겜 할 맛이 안 난다... 이 똥손...(흐릿
암튼 재갱이다 재갱!! 다들 다시 안-녕! :3 -
132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7:18:09안녕하세요 우이주~ 아아... 똥손...(스바루주도 심각한 똥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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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7:19:13스바루주 안녕~ 아앗...아.. 스바루주도...(동병상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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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7:22:10글도 못 쓰고 그림도 못 그리고 미술점수 하점수에 음악점수 하점수에...
제가 좀 손으로 하는 대부분의 것을 못해요... 그야말로 똥손..(흐릿) -
135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7:25:54앗 아 게임 이야기가 아니엇던거신가...(흐릿
하지만 나도 음악점수랑 미술점수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 ..손가락이 짧아서 그래 손가락이(? -
136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7:31:37게임도 당연히 못하죠(고개끄덕)
음악은 그나마 뭔가 결과는 나오는데. 미술이랑 게임은...(말잇못)
심지어 피시방에서 친구랑 게임하려다가(친구가 가르쳐주기로 했다) 그 피시 전원이 나가버리는 상황도 겪어본 적 있... -
137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7:33:20...그건 뭔가 게임을 잘하고 못하고의 영역을 넘어선 무언가가 아닌지...(흐릿
아, 나도 컴퓨터랑 손이 스쳤더니 갑자기 전원이 꺼졌던 일은 있긴 있었...지....(아련(???? -
138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7:35:43전 아직도 게임상에서 움직이는 것조차 제대로 못하니까오!(자랑거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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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7:36:38괜찮아! 나도 게임 할때마다 온 몸을 비틀면서 하니까!!!(자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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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7:41:47링피트인가..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건 너무 비싼걸!
흐늘흐늘하네요.. 대자연이 시작해서 그런가.. -
141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7:45:13아니야 하다보면 재미있어 투자할 가치가 있어 우리 같이 링피트하자 님 링피트 허쉴?(대충 나만 죽을 수 없다는 뜻)(?????)
대자연... ...나도 곧 찾아올 예정이라 마음이 무겁네...(죽은눈 -
142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7:47:56비싼 건 무리!(단호함)
그래도 이번 대자연은 2월달에 끝나고 나서 대강 주기 맞춰서 시작했어요..(작년 12달 중 7달밖에 안함)(올해 1월 안함)(2월은 함) -
143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7:51:19칫... 너무 단호하군... 하지만 잊지마라 나는 몇 번이고 다시 찾아올 것이다!(??????
뭔가 대자연 이녀석은 제대로 해도 고통이고 제대로 안 해도 고통이란 말이지...
주기가 꼬였는지 한 달에 두 번 찾아왔을 땐 진짜로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흑흑(??? -
144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7:53:26한 달에 두 번..(동공지진)
4달을 안한 적 있어도 두 번 한 적은 없었네요.
제가 처음도 늦게 하고... 주기도 애매하고..으음.. 제대로 대자연 주기적으로 하게 된 게 고2 중반 넘어선 때였네요. -
145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7:54:30식사를 하고 갱신이에요! 다들 여러모로..(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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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7:55:22주기라는게... 의외로 흐트러지기 쉽지 않나..?
나는 조금만 피곤하고 무리해도 확 흔들리고 그러던데(???)
아무튼 정말 싫다...
현실도피 하고 싶다...(죽은 눈 -
147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7:55:34리하이에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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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7:56:36으음.. 잘은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주기를 1달에서 2달이라고 생각하기로 해서요. 그렇게 생각하니 맘이 편하더라고요. 피 지우는 건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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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7:56:46캡틴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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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8:00:09크흑 그거 싫어 진짜... 깔끔하게 지우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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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8:02:44찬물이랑 과산화수소.. 그게 유일하다시피 한 희망이죠.. 근데 전 딱 감이 안 오는 터라 갑자기 쑥 하는 기분=아 피나는구나..=피 지우자~
...역시 내 몸이 이상한 건가. -
152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8:04:54그저 힘내라는 말만 전할게요. 두 분..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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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8:04:58뭐 아무튼... 벌써 8시가 되었구만...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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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8:08:21주말이 점점 가까워지네요! 이번주도 주말에는 푹 쉬어요!! 주말이야말로 유일한 희망! 유일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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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8:09:55주말! 주말! 이번 주말은 푹 쉴 수 있을거야 아마... 아마...(???
아무튼 평일이라도 일상을 돌리고 싶다!! 그러니 다시 구해본다 일상!
이번에도 안 구해지면.. 뭐... 다시 몸 비틀면서 게임하러 가지 뭐...(흐릿(? -
15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8:11:20저녁을 먹었기에 일상이 가능해요! 유우냥 일상 해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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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8:12:47유우냥!!! :3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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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8:14:35그렇다면 제가 선레를 가져올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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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8:15:26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읍니다(착석(식빵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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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8:16:32앗. 일상 손.....은 관전인가!(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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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호시카와 유우 - 유우냥이냥 (7358392E+5) 2020. 3. 4. 오후 8:19:24유우는 참으로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내기에서 패배한 것 때문에 또 고양이 코스프레를 해야 할 줄 누가 알았을까? 자신에게 고양이 귀와 꼬리를 제공해준 사용인의 표정을 그는 도저히 잊을 수 없었다. 도련님. 대체 왜 이걸? 차마 말로 하진 못하지만 도저히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경악을 표정에 담는 그 모습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바로 전 날엔 유키가 찾아와서 고2병이 어쩌고 저쩌고 한 것 때문에 해명을 한다고 얼마나 힘들었던가. 아무튼 벌칙은 벌칙이니 수행은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는 머리에는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고양이 귀, 그리고 바지 속에는 고양이 꼬리를 집어넣어 나름대로 코스프레를 마쳤다. 하얀색 귀와 꼬리는 그야말로 하얀 고양이 그 자체였다.
벌칙은 이 포즈에 말 끝에 -냐를 붙이는 것. 일단 벌칙을 수행하라고 한 우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았기에 그는 우이에게 찾아갔다. 그리고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맞이했다. 떨떠름한 표정으로 그는 우이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꼭 이렇게 해야하냐? 고양이 코스프레를 얼마나 좋아하는거냐?"
나름의 꼼수라면 꼼수였다. 일단 맨 끝에 냐를 붙인 것은 사실이니까. 여러모로 부끄러움이 몰아치는지 그는 얼굴을 붉혔고 자연히 머리 위 고양이 귀도 축 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애써 용기를 내려는 듯 이를 꽉 악물고 고개를 숙이지 않으며 그는 우이에게 말했다.
"이제 만족하냐?" -
162 우이-유우냥 (8262538E+6) 2020. 3. 4. 오후 8:30:33로비에 앉아 적당히 뜨듯한 녹차를 한 잔 마시고 있을 때, 막 입에 녹차를 머금은 그때였다. 고양이귀와 꼬리를 달아 거대 고양이(?)가 된 유우가 나타난 게 딱 그때였다. 제발 좀 봐달라고 유우. 하필 이런 타이밍에... 그대로 도로 컵으로 돌려놓을 뻔한, 입에 있던 녹차를 간신히 목으로 넘긴 다음, 입을 손으로 틀어막으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크흐윽...크흐....하고 미처 막지 못한 웃음소리가 어떻게든 틈을 찾아 새어 나오고 있었다.
"크...흐... 아, 아니... 자, 잘 어울려. 귀여워. 정말로. 내 방에서 키우고 싶을 정도야. 유우."
진짜로 귀여워. 그렇게 덧붙이면서도 웃음을 참느라 목소리가 떨렸다. 그보다 움직이는 고양이귀라니, 벌칙에 얼마나 정성을 들이는 거야? 축 쳐진 귀와 다르게 이를 꽉 물고 정면을 응시하는 유우, 애써 용기를 내고 있다는 모습도 귀엽다. 아니, 재미있다 쪽에 가까운 걸까. 매우 흡족한 미소를 띄운 얼굴로 슬쩍 핸드폰을 꺼냈다.
"말 끝에 냐 붙이는 건... 그래. 이것도 인정하도록 할게. 일단 조건은 다 맞췄네. 이제 하루종일 유지하고 있으면 돼. 하하하. 그러게 누가 내기에서 지래? 분하면 다음엔 유우가 이겨보던가?"
누가 들어도 얄미울 것 같은 말을, 말 그대로 얄미운 표정과 얄미운 말투로 말하면서 유우에게 보이도록 핸드폰을 들었다. 어쩌면 유우에게는 사악하게 보일지도 모르는,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아무튼... 사진 찍어도 돼? 추억의 사진으로 한 장 남기자. 응?" -
163 엔도주 (9591021E+6) 2020. 3. 4. 오후 8:33:14(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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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8:34:35엔도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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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8:35:04어서 와요!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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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엔도주 (5149852E+6) 2020. 3. 4. 오후 8:35:51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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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유우-우이 (7358392E+5) 2020. 3. 4. 오후 8:38:49"나, 키워지는 고양이가 아닌데 얼마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거냐?"
일단 이런 것도 인정한다고 하기에 해보려고 하지만 이렇게 말을 지어내는 것도 보통 힘든 것이 아니었다. 결국 백기를 드는 것은 유우 쪽이었다 .처음부터 상대가 안되는 싸움이 아니겠는가. 그것을 잘 알기에 괜히 분한듯 표정을 찌푸리고 우이를 바라보지만 결과는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다. 자연히 그의 고양이 귀가 삐죽 위로 솟았다. 뇌파를 읽어,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그 고양이 귀는 정말로 잘 발동하는 것 같았다. 물론 정작 유우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지만.
"하루종일... 하, 하루 정도는 버틸 수 있냥! ...이, 이길거냥. 다음에는...냥."
물론 다음에 또 질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대로 물러서는 것은 역시 분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로 눈앞의 상대가 너무나 얄미웠다. 그 와중에 사진까지 찍겠다는 그 말에 그는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일단 조심스럽게 그녀의 옆에 붙어 섰다.
"다,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지 않으면 상관없냥. 진짜 보여주지 마냥. 누나를 포함해서 다른 이들 그 누구에게도 안된냥!"
그러면 상관없다는 듯, 이야기를 하며 그는 그녀의 확답을 들으려는 듯 빤히 바라보았다. 만약 확답을 해준다면 얌전히 그는 사진에 찍혀줬을 것이다. -
168 엔도주 (5149852E+6) 2020. 3. 4. 오후 8:42:06유우...순진한것.
-
16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8:43:06유우는 소꿉친구인 우이를 믿고 있어요! 아무에게도 안 보여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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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8:45:03우이: (신뢰와 안심의 미소) 걱정하지마, 유우.
우이: 유우의 결혼식 때 하객들 앞에서 공개한다던가 하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았으니까(생글생글)(????) -
171 엔도주 (5149852E+6) 2020. 3. 4. 오후 8:45:37이제 사진을 찍었더니 유우의 뒤쪽에 누군가가 작게 찍혀있으면 소름인거죠?
-
172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8:46:04유우:그래도 장래에 결혼을 한다고 생각해주긴 하는거냥?
유우:고맙다고 해야할 지, 협박을 당한다고 생각해야 할 지 막막하냥. -
173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8:47:02>>171
...설마 펭귄선배....?!(????
>>172
우이: 결혼식이 무리라면... 장례식까지 잘 보관하도록 할게?(? -
17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8:47:20>>171 유우:어차피 하루종일 있어야 해서 보여지는 것은 상관없냥. 단지 그게 퍼지지만 않길 바랄 뿐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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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8:48:14ㅋㅋㅋㅋㅋㅋ 장례식이라니! 얼마나 오래 가지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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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우이-유우냥 (8262538E+6) 2020. 3. 4. 오후 8:51:59"글쎄에. 고양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뭐, 이건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니까 됐어."
누가봐도 수상하게 이야기를 중단했지만 뭐, 아무렴 어때. 솔직히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가 될 테니까. 그나저나 고양이귀로 감정이 다 드러나고 있잖아. 그렇게 분하다는 듯이 노려보고, 귀는 위로 삐죽 서 있고. 그게 너무 귀여워서 또 엄마미소를 지어버렸다. 아아, 귀엽네 정말. 재미있네 정말. 이 벌칙, 재미 들릴 것 같아. 행복에 겨운 한숨을 살짝 쉬면서 유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그래. 제발 좀 이겨줘. 이걸로 벌써 두 번째니까. 그나저나 아쉽네~ 저번엔 메이드복까지 같이였는데 못 봐서... 어? 유키도 안 돼? ...그래. 알았어.“
유키도 안 된다니, 나중에 보여주려고 했는데...! 뭐, 상관없나. 잘 보관해 놨다가 웃음이 필요해지면 꺼내 보고 그러면 되겠지. 이쪽을 빤히 보는 유우에게 안심하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원한다면야.
"그럼 찍을게. ...그래. 모처럼이니까 귀여운 포즈 해 줘. 고양이 같은 귀여운 포즈.“
비록 손에 든 건 핸드폰이지만 마음만큼은 프-로 사진가처럼! 비장한 표정으로 포즈를 요구했다. 이왕 찍을 거라면 확실하게! 후회없도록 찍겠다! -
177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8:56:56ㅋㅋㅋㅋㅋㅋㅋ원래 친구의 흑역사와 사진은 오래오래 보관해두면서 가끔 당사자 앞에서 하나씩 푸는 맛이 있는거지 암(???????(나쁜친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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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엔도주 (5149852E+6) 2020. 3. 4. 오후 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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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유우-우이 (7358392E+5) 2020. 3. 4. 오후 8:59:52"각오해라냥. 진짜 이건 그대로 돌려줄거냥."
정말로 분하다는 느낌으로 눈을 꽉 감지만 귀는 반대로 축 쳐졌다. 두 번이나 졌으니 세 번 지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이대로 또 지면 자신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지경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조금 망설였다. 다른 것은 몰라도 유키에게 보이는 것은 조금 곤란했다. 바로 전 날, 유키가 찾아와서 마드모아젤이라던가, 정의의 흑염룡이라던가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냐, 붕대 감는 거 아니냐. 그런 말들을 들었기에 더욱 그러했다. 정말 전 날의 일은 그에게 있어서 진땀 빠지는 일이었다.
일단 안심하라는 말을 하기에 그는 사진을 찍는 것에는 협조적으로 나서려고 했다. 벌칙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물러설 생각은 없었다. 귀여운 포즈를 해달라는 그 말에 그는 고민을 하다 두 손을 고양이 앞발처럼 살짝 굽히면서 미소를 환하게 지었다.
"이러면 되냥? 냥냥이냥. 냥냥~ 냥냥~"
나름대로 귀엽게 포즈를 취해보라는 말에 확실하게 하려는 듯, 그는 일부로 냥냥 소리를 내면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냈다. 이 이상 더 양보할 생각은 그에겐 없었다. 여기서 더 했다간 정말로 고양이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그렇기에 한번 더 냥냥 송을 부르는 듯 냥냥 소리를 내다가 미소를 보이면서 얼른 찍으라는 듯 눈빛을 살짝 주었다.
"어서 찍으라냥. 힘들냥."
/
번외편으로 돌리는 다갓!
.dice 1 2. = 1
1.유키는 뒤에서 그 모습을 보다가 조용히 방으로 들어갔다.
2.아니. 유키는 다행히 없었다. -
180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00:36>>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예요! 저거!
>>179 유키:(외출을 하고 돌아오니 내 동생이 고양이 귀와 꼬리를 하고 냥냥 송을 부르고 있다.)
유키:(못 본 것으로 하자.) -
181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9:01:30>>17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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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엔도주 (5149852E+6) 2020. 3. 4. 오후 9:01:59유키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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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02:39냥냥유우라... 귀엽군요...
레이나: (모른척) -
184 엔도주 (5149852E+6) 2020. 3. 4. 오후 9:02:58어서오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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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03:18안녕하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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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04:10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레이나도 본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
187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9:05:02레이나주 어서와!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나... 너도 본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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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05:26아 아뇨 만약에 본다면요! 레이나는 당연히 저기에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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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06:06사실 이번엔 우이가 어딘가에 숨지 말고 모두가 보는 곳에서 하루종일 있으라고 했기에 아마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이 외박을 하지 않은 이상 이 모습은 거의 보지 않을까 하고 추측하고 있어요. 방에 들어가서 숨을 수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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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06:41아 그럼 봤을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조용히 방에 들어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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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07:34<특종> 하테노 사립 고등학교 학생회장. 알고 보니 고양이 코스프레 취미가 있어...
유우:(미간짚) -
192 우이-유우냥 (8262538E+6) 2020. 3. 4. 오후 9:08:49"후후후, 그래. 기대하고 있을게... 분명 다음에도 내가 이기겠지만?"
끝까지 얄밉게 말하면서 키득거리다가 유우가 포즈를 취하는 걸 보고 촬영버튼을 눌렀다. 아니, 누르려고 했다. 하지만 냥냥 소리를 내는 걸 듣고는 조용히, 말없이 촬영모드를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바꾸었다. 촬영음과 함께 녹화되는 유우의 고양이송... 나는 조용히 손으로 입을 막고 쓸데없이 내 웃음소리가 같이 녹음되지 않게 애를 썼다. 냥냥 소리가 끝나는 것에 맞춰 촬영을 끝내고. 유우에게 보여줄 사진 한 장을 재빨리 찍고... 나는 그 자리에 천천히 쓰러졌다.
"...크...으흐흐... 어떡해 진짜 귀여워.... 으흐으윽...“
웃다 못해 앓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지만 알 게 뭐야. 진짜로 죽겠는데. 너무 귀엽고 웃겨 죽겠어...! 이런 좋은 장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다니 너무 잔인한 처사다. 정말 잔인한 일이야. 그 자리에 웅크린채로 앓는 소리를 내면서 부들부들 떨었다. 아니... 진짜... 아 이건 진짜 유키한테는 보여줘야하는데 정말. -
193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09:17레이나: ...역시... 못본 척 해주는게 좋겠지...?
레이나: (멀어져가는 뒷모습) -
194 엔도주 (5149852E+6) 2020. 3. 4. 오후 9:09:49
-
195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9:10:11재미로 돌려보는(?) 다이스~
우이는 다음에도 유우와의 내기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인가?
.dice 1 2. = 2
1 또 이겨서 또다른 신박한 의상(...)을 입게 한다. 바니걸 어떨까 바니걸(????)
2 유우의 리벤지... 우이쟝... 각오해랏! -
196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9:10:35>>194 (동공지진)
>>195 (동공지진222222) -
197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11:26>>194
레이나: 으아악! 으아아아아아악!!!!!!(도망침)
그보다 일상 찾아볼까... -
198 엔도주 (5149852E+6) 2020. 3. 4. 오후 9:12:19레이나 놀라는거 너무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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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12:51저건 다 놀랄수밖에 없다고요!!!! 거대한 펭귄이 나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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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레이주 (7392948E+5) 2020. 3. 4. 오후 9:12:56갱신갱신:3~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시간 공지가 없네.. 무섭... -
201 엔도주 (5149852E+6) 2020. 3. 4. 오후 9:13:25어서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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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13:45어서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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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유우-우이 (7358392E+5) 2020. 3. 4. 오후 9:13:45"나로서는 도저히 버티기 힘드냥. 왜 이런 벌칙을 해야하는거냥. 다른 것도 많지 않냥. 뭘 사달라던가 그런 거 많지 않냥."
귀엽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앓는 소리를 내는 우이를 바라보며 유우는 참으로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소꿉친구에게 이런 말을 듣는 것이 그에게 있어서는 썩 유쾌한 일은 아니었다. 유키가 알면 아마 이게 무슨 짓이냐는 소리를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에 그의 귀는 살며시 아래로 축 늘어졌다. 감정을 숨길래야 숨길 수 없었고 그는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사진을 찍는 소리가 들리자 그는 빠르게 포즈를 풀었고 바로 앞에서 죽으려고 하는 우이를 가만히 노려보듯 바라보았다.
"소꿉친구에게 이런 것을 입히고 그게 그렇게 좋은거냥? 나에게 원한이 있는 거 아니냥?"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것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애초에 이런 것은 자신이 아니라 유키가 더 어울리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런 말을 할 순 없었다. 무엇보다 유키가 알았다간 자신은 오늘 밤도 잔소리 풀 코스를 들을 것이 분명했으니까. 분명히 같은 날에 태어난 쌍둥이인데,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나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생각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로 이렇게 하루종일 있어야 하는 거냥? 방에 들어가면 안되는거냥?"
아무리 그래도 하루종일 이렇게 있기는 힘들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타협을 구하듯 그녀에게 협상을 제안했다. 일단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해보려는 듯, 그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
204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9:14:14레이주 어서와~ :3
ㅋㅋㅋㅋㅋ아니 확실히 >>194는 안 놀라는게 이상하지... -
205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14:17>>194 (동공지진)
>>200 어서 와요! 레이주! -
20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16:00
유키:나타났구나! 사악한 펭귄 마왕!
유키:너의 악행(?)은 이미 익명의 제보자에게 다 들었어. 드디어 꼬리를 드러내다니! 용서할 수 없어. 덤벼라! 사악한 악의 펭귄!
유키:......
유키:...역시 이상해!! (//)(도주) -
207 엔도주 (5149852E+6) 2020. 3. 4. 오후 9:16:58유키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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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9:17:35유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호시카와 남매 왜 이럭게 귀여워요 진쨔... -
20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19:17여러분들의 캐릭터도 귀엽고 예쁘고 멋지고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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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20:24아 너무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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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23:17그럼 다시 구해볼까... 일상!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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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레이주 (7392948E+5) 2020. 3. 4. 오후 9:24:18다들 귀여워!! 나는 일단 패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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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24:48일상이라. 지금 저는 돌리고 있어서..
코로나 봉인의 영향 때문에 최근 하는 것이 없어져서 멀티야 돌릴 수 있긴 한데 다른 분들도 계시니 일단 다른 분들을 보고 생각해봐야겠어요! -
214 엔도주 (5783085E+5) 2020. 3. 4. 오후 9:26:18저도 일상력은 충전이 되지 않고있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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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27:18그럼 나중에 구해봐야겠습니다... 지금은 관전 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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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우이-유우냥 (8262538E+6) 2020. 3. 4. 오후 9:28:21"에... 그치만 나 별로 갖고 싶은 것도 없고..."
고개를 드니 복잡한 표정을 하고 귀가 축 늘어진 유우가 보였다. 버티기 힘들다는 말은 이해하지만, 글쎄, 다른 벌칙이라... 뭘 사달라고 하기에는 딱히 가지고 싶은 것도 없었다. 정말로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건 이런 벌칙게임으로 요구하기에는 너무 치졸하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가지고 싶지 않으니까. 아무튼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고른 거고, 이렇게나 잘 어울리는데... 본인이 버겁다니 어쩔 수 없네. 작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내쪽을 노려보는 유우의 시선을 피했다. 하하,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
"원한이라니, 그런 건 없... ...아니, 아예 없진 않나...?"
일부러 살짝 고민하는 척 하다가 픽 웃어버렸다. 뭐, 다 지나간 일이니까 원한을 품고 있는 건 딱히 없...을 거야 아마. 아마도. 사실은 나도 잘 몰라. 웃으면서 얼버무렸던 일들은 이제... 그게 진담이었는지 농담이었는지도 불확실하고, 구분할 수 없게 섞여버렸으니까. 요는 잘 기억이 안 나니까 아무래도 좋다는 거지만.
"그 제안, 내가 수락할 거라고 생각해? 애초에 방에 들어가 있으면 귀랑 꼬리를 단 이유가 없잖아? 숨어버리면 벌칙의 의미가 없으니까. 그치?"
히죽 웃으면서 말하다가 슬쩍, 주먹을 쥔 한 손을 내밀었다. 뭐어, 유우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어차피 난 사진도 동영상도 찍고 볼 거 다 봤으니까. 하지만 순순히 방에 들여보내주긴 좀 그러니 이렇게 하자고.
"그래도 유우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방에 들어가도 돼. 지면... 어쩔까나, 지면 어떻게 할래? 유우?" -
217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30:11스바루주가 일단 일상을 구하기도 하셨으니 스바루주가 오시면 일상을 찔러보는 것도 추천해요!
그리고 이건 보너스지만, 이번주 스토리가 끝나기 전까지 미라이를 보고 싶다 하는 분이 계신다면, 그쪽으로 찔러보셔도 상관은 없어요. 아마 이번 스토리가 끝나면 미라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일상이 불가능하고 막힐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난 꼭 봐야겠다 하는분이 있다면 문의해주세요. -
218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9: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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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엔도주 (5783085E+5) 2020. 3. 4. 오후 9:33:26어서오스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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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9:33:33아아닛 저건... 스바루주가 짜고 있는 방탈출 그건가...!(감-탄
그보다 미라이 일상... 아앗... 스토리 끝나기 전에 찔러보고는 싶은데...(흐릿 -
221 유우-우이 (7358392E+5) 2020. 3. 4. 오후 9:35:21"왜 거기서 그렇게 애매하게 말을 하는거냥?!"
아예 없진 않다니. 그때의 일일까. 그런 추측을 하면서 그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물론 그때의 일을 잊을래야 잊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굳이 언급을 해서 좋을 것은 없었다.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 속으로 가라앉히며 더 크게 추궁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웃으면서 얼버무리는 모습은 굳이 묻지 말라는 듯,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기에. 그렇다면 자신도 굳이 언급을 할 필요는 없었다. 때로는 모르는 척, 넘어가는 것도 우정이라는 것이었으니까.
아무튼 우이의 입에서 당연히 그럴 순 없다는 말이 나오자 그는 예상했다는 듯,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그의 고양이 귀는 감정에 반응해서 축 아래로 쳐졌다. 하지만 순간 우이의 말이 들려오자 그의 고양이 귀가 다시 쫑긋 위로 솟았다.
"가위바위보냥? 이기면 방에 들어가도 된다는거냥? ...지면, 지면이라고 해도냥... 너, 바라는 거라도 있냥? 일단 네 요구 사항을 들어보고 결정해야겠냥."
지금 당장 자신이 뭔가를 요구해도 그녀가 받을 지 알 수 없었다. 레스토랑 프리이용권 같은 것을 줘도 그녀가 받진 않을 것 같았으니까. 그렇기에 그녀가 가장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제공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일단 그녀에게 그렇게 물었다.
"...사실 이렇게 있는 시점에서 이미 볼 사람은 다 본 것이 아닐까 싶지 않냥. 유키 누나라던가 찾아왔을 때 변호는 해줬으면 한냥. 안 그래도 어제 고2병이니 뭐니 그런 것으로 그만두라고 찾아왔냥. 이유는 모르겠냥."
정말로 지친 표정을 지으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대체 어째서 자신이 고2병으로 몰리고 있는 것인지. 불필요한 오해는 생기지 않길 바라며, 그것만큼은 도와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는 우이에게 부탁했다. -
222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9:35:52설마요.. 저건 그냥 간단한 테스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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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36:48>>218 어서 와요! 스바루주! 그리고 큰일났다. 못 풀겠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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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9:40:44스바루가 만일 저걸 본다면..으음.. 호쨩이 고양이가 되어버렸어! 라면서 츄르나 캣닙인형을 조심스럽게 내밀지도.
스바루: 호... 호쨩.. 혹시 좋아할지도 몰라서..(가다랑어맛 츄르를 조심스럽게 내민다)
스바루: 아 이것도!(생선모양 캣닙인형을 조심스럽게 내민다) -
225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42:53>>224 유우:스바루. 나 고양이 귀와 꼬리는 하고 있지만 고양이는 아니냥. (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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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44:34레이나: (참치 회를 들고 오다 멈칫)
레이나: (돌아간다) -
227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9:46:35스바루: 혹시 닭가슴살이 더 좋은 거야?(주섬주섬)(닭가슴살맛 츄르도 있다는 듯)
스바루주: 그거 아냐..(흐려진다) -
228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49:10>>226-227 유우:(동공지진)
유우:어째서 나를 고양이로 보는거냥!! -
229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49:50>>228
레이나: ...두고 갈게...(회 내려놓음)
레이나: 다른 사람에겐 말하지 않을게.(빠른 도주) -
230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9:51:52스바루: 다른 사람에겐 꼭 비밀로 할게! 호쨩이 고양이가 되어버렸어...으으... 절대 말 안해! 다짐할게!
스바루주: 아니야아...(흐릿) -
231 도박묵시록 나카하라-유우냥냥냐냐냐냐냥 (8262538E+6) 2020. 3. 4. 오후 9:51:53축 쳐졌다가 다시 위로 쫑긋. 바쁘게 일하는 유우의 고양이귀를 보며 웃다가 바라는 거라도 있냐는 말에 살짝 고개를 기울였다. 글쎄... 잘 모르겠어서 일부러 유우한테 물어보듯 말했던 건데. 오히려 이렇게 물어오니 조금 당황스럽네... 한 손으로 살짝 뺨을 긁으면서 일단 떠오르는대로 말해보기로 했다.
"글세... 지면... 하루 연장? 너무 심한가? 그럼 지면... 음음... 딱히 떠오르는 게 없네."
유우가 하는 말대로 이미 볼 사람은 다 봤겠지만, 그래도 벌써 끝내기엔 조금 아쉽기도 한데... 그보다 고2병은 뭐야. 뭔데 갑자기. 유키가 찾아왔었다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유우를 봤다. 설마...
"...뭐야, 고2병이라니... 너 설마... 아직도 세상을 구할 히어로라고 자칭하면서 남의 디저트 뺏어먹고 다니는 건 아니지...?"
지친 표정의 유우에게 추가타를 날린 느낌이 들지만, 아무래도 좋아. 아무튼 다시 가위바위보에서 유우가 지면 뭘 시킬지에 대해 심오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아, 고민이네. 뭘 시켜야한담...
"...그냥 조건을 바꿀까? 유우가 지면 오늘 하루, 그거 계속하는 거야. 대신 유우가 이기면 벌칙은 여기서 끝, 그리고 내가 유우대신 고양이귀를 단다. 어때? 아무리 해도 내기에서 이기지 못하는 유우를 위해 내건 파격조건, 어때?"
왜냐하면 난 절대로 지지 않을 자신이 있으니까. 왜인지는 모른다. 근거 따윈 없지만 아무튼 그런 자신감이 있어! 의기양양한 얼굴로 유우를 보면서 씩 웃었다. 어때? 해볼래? -
232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54:10>>229-230 그렇다. 그것이 바로 소원권이 부른 진정한 나비효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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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55:47도박묵시룩 나카하라라니... 카게구루ㅇ(레이나: 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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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9:56:46>>233
???: 자, 도박에 미쳐봅시다! -
235 유우-우이 (7358392E+5) 2020. 3. 4. 오후 9:59:12"언제적 이야기냥! 그런 거 안한냥! 애초에 나도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냥!"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는 우이의 모습에 유우가 아직도 그러겠냐는 의미로 고개를 저으면서 반박했다. 아무리 그래도 아직까지 그런 철 없던 행동을 하진 않았으니까. 대체 뭐 때문에 그런 말이 퍼졌는지 도저히 모르겠지만, 일단 소문의 근원지 정도는 찾아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머리를 굴렸다. 유키에게 물어도 답을 하지 않을 것 같았고, 그럼 유키와 이야기를 했을 누군가를 찾는 것이 좋을까. 혹은 유키가 어제 뭘 했는지 아는 사람이 없는지 찾아보는 것이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 우이의 제안이 들어왔다.
"그건 싫냥. 뭔가 도망치는 것 같아서 싫냥. 벙칙은 벌칙이니 수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냥. 그런데 이기지 못한다니냥! 그건 왜곡이냥!"
적어도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항변하듯 이야기를 하며 그는 가만히 우이를 바라보았다. 저렇게까지 말을 하는 것은 나름의 도발이 아닐까. 그렇다면 그 도발에 넘어가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냥. 말 바꾸기 없기냥. 대신 지금부터가 아니라 내일부터 다는거냥. 그래야 공평한 것 아니겠냥? 가위바위보!"
이어 유우는 있는 힘껏 가위바위보를 외치면서 특정한 무언가를 앞으로 내밀었다. 그리고 그 후는 결과의 신만이 알 수 있었다. 적어도 지금 그 순간, 유우는 앞을 보지 않고 있었으니까. 그 대신 고양이 귀가 바짝 위로 솟구친 상태였다.
/
.dice 1 2. = 2
1.우이가 이겼다
2.유우가 이겼다.
깔끔하게 이렇게 가보도록 하죠. 하지만 1번이 뜰 것 같은데.. -
236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9:59:14>>234
이렇게 하테노 고등학교는 도박으로 계급을 정하며 노름에 미쳐가는데...(???: 아니다 이 악마야 -
237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9:59:53다음 이 시간부터 야옹야옹 우이냥이 방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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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0:00:36아... 안돼.... 이럴 순 없어! 이럴 수는...!!!(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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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10:01:38...? 뭐라고요? 우이냥?(레이나: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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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10:03:37우이냥이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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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0:03:48유키:내 동생이 고양이 코스프레를 했었어.
유키:그리고 다음은 내 소꿉친구가 고양이 코스프레를 했지.
유키:......
유키:기대하지 마. 안 해. (단호) -
242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0:04:42유키냥 기대하겠읍니다 아니 그보다 우이냥... 후... 그래.. 내가 먼저 제안했으니... 어쩔 수 없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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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0:08:33ㅋㅋㅋㅋㅋ 아니. 굳이 안해도 괜찮아요! 애초에 유우도 내기에서 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받아들인 것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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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10:09:02유키냥...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이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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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10:09:02유키냥...(사실 조금 기대함)
엣. 저건 테스트용인데.. 으음.. 어려웠나..(고민) -
246 엔도주 (5783085E+5) 2020. 3. 4. 오후 10:09:39우이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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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0:10:09>>245 일단 저는 잘 모르겠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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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카케구루우이-유우냥 (8262538E+6) 2020. 3. 4. 오후 10:10:15"...."
기세좋게 가위바위보!하면서 낸 건 좋은데... ...그 뒤로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숨이 턱 막히는 듯한 압박감. 눈 앞에 들이밀어진 결과를 부정하고 싶지만 아무리 눈을 깜빡이고 숨을 골라도 눈 앞의 결과가 바뀌는 일은 없었다. 한껏 도발한 결과가 유우의 승리라니. 내가 지금까지 했던 말들은 뭐가 되는 데...? 그보다 나도 고양이귀 하는 거냐...? 내일...? 입술을 꾹 깨물고 아무리 내 손을 노려봐도 가위바위보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눈을 아무리 깜빡여도, 응, 바뀌지 않네. 잘못 본 건 아니고... ...역시 진짜...? 현실이야 이거?
"그... 그런... 이럴수가... 유우가 이기다니... 아니, 그치만... 어라... 왜..."
살짝 떨리는 목소리가 내가 얼마나 당황했는지를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크윽 분하다... 몇 분 전의 나를 지팡이로 두들겨 패고 싶은 기분이다. 살짝 떨리는 손을 슬며시 거두고 헛기침을 두어번 했다.
"...뭐, 뭐어. 어쩔 수 없네...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큭, 설마 이렇게 될 거라고는... 아아 진짜! 괜히 했어... 가만히 있으면 반은 갔는데 진짜..."
깊은 한숨과 함께 약간 길어진 머리카락을 손으로 꼬다가, 그대로 소파에 툭 기댔다. 아아 정말. 어쩔 수 없지... ...이미 꺼낸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수도 없고.
"...알았어. 유우 이제 방에 들어가도 돼. ...그리고 고양이귀는 내일 주면 되니까. ...하아. 분명 이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하지만 우이냥은 나도 보고 싶으니(?) 할 것이다(????) -
249 유우-우이 (7358392E+5) 2020. 3. 4. 오후 10:15:01"애초에 내가 내기에서 늘 지기만 한다는 것은 어디서 나온 말이냥. 지기만 한 적은 없냥."
적어도 자신은 그런 기억은 없다는 듯, 유우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고양이 귀는 정말로 빠르게 쫑긋쫑긋 움직이고 있었다. 물론 유우는 그런 움직임을 도저히 파악할 수 없었기에 애써 쿨한 척, 태연한 척. 마치 유키가 보일법한 그런 표정을 지으려고 노력했다. 여기서 너무 좋아하면 아무래도 너무 가볍고 경박해보일 지도 모를 일이었으니까. 자신도 호시카와 가의 피를 이은 사람이었으니까.
"방에는 안 들어가냥. 벌칙을 수행할거냥. 진 것은 진 거니까 수행할거냥. 도망치는 것은 싫냥. 다시는 조금도 도망치지 않고 맞서겠다고 생각햇으니까 이 벌칙은 수행할거냥. 하지만 고양이귀는 내일 줄거냥. 각오해라냥."
싱긋 웃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사악해보일지도 모른다. 이전에는 메이드복을 입은 적도 있었으니까. 이후에 사용인에게 해명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때의 일을 떠올리며 쓴 표정을 짓다가 유우는 우이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걱정마라냥. 유키 누나에겐 비밀로 하겠냥."
그녀가 비밀로 해줬으니 자신 역시 비밀로 해주겠다는 것을 지키겠다는 듯, 그는 새끼손가락을 앞으로 내밀었다가 웃으면서 바로 손을 아래로 내렸다. 약속하겠다는 나름의 수신호였다. 물론 그녀가 그것을 알아들었을진 알 수 없었다.
"아무튼 슬슬 개학이냥. 나도 슬슬 인수인게를 준비해야겠냥. 10월 축제를 마지막으로 내 일은 끝나니 다음 선거에서 뽑힐 이를 위해서 자료를 만들어야겠냥." -
250 엔도주 (5783085E+5) 2020. 3. 4. 오후 10:17:07엔도 : 나카하라는...고양이파였구나...
(그래서 펭귄탈을 거부했던건가...) -
25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0:17:43보너스 트랙인데 이번 스토리 이벤트는 추리 요소가 있었죠.
사실 여기서 비밀 루트로 '내가 범인'을 주장했다면 시크릿 루트가 열려서 막장 엔딩이 나왔을 거예요.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제대로 하는 전개가 되었겠지만요! -
252 엔도주 (5783085E+5) 2020. 3. 4. 오후 10:18:40검은방 시리즈가 생각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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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0:20:17>>250
우이: 아니에요 선배 지금 뭔가 엄청난 착각을 하고 계신데 그런 거 아니니까요 정말로(다급(필사적 -
25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0:20:56>>252 물론 모티브는 그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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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10:22:29>>250
레이나: 나카하라 양... 고양이를 좋아하는구나...(메모) -
256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0:23:02>>255
우이: 뭐, 뭘 메모하고 있는 거야 메이오미야 양...?! 하지마 그런 거 아니니까...!(떨리는 목소리 -
257 엔도주 (5783085E+5) 2020. 3. 4. 오후 10:23:26>>253 엔도 : 아니야 나카하라. 고양이쪽이 보편적인 취향이겠지...(?)
>>254 맞췄다! -
258 우이-유우 (8262538E+6) 2020. 3. 4. 오후 10:23:28"으윽... 대견하지만 동시에 사악하잖아..."
무서워. 저 웃는 표정 엄청나게 무서워. 좀 전에 고양이 귀가 쫑긋쫑긋 빠르게 움직일 땐 귀여웠는데 지금은 무진장 무섭잖아. 아무튼 각오하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한숨을 쉬었다. 그래. 유우도 저렇게 도망치지 않고 맞서는데, 나도 그래야지. ...젠장 역시 아까 괜히 조건을 걸었어. 아무리 맞서겠다고 다짐해도 후회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 입술을 꾹 물고서 두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렸다. 하아. 정말... 어쩔 수 없지만, 정말...
"...그래, 고마워 유우...“
비밀로 해주겠다는 수신호를 보고 힘없이 웃었다. 그래... 그럼 나도 진짜 비밀로 부쳐야겠네. 유우의 냥냥 동영상은 나만 보는 걸로 하자. ...최악의 경우는 내일 내가 그런 동영상을 찍힐지도 모르는 일이네, 생각해보니까? ...여, 역시 내일은 방에만 있어야겠다. 그래. 유우는 그런 조건을 안 걸었으니까...! 어떻게든 빠져나갈 구멍을 궁리하다가 인수인계라는 말을 듣고 벌써 그런 때가 됐나-싶었다. 시간 진짜 빠르구나...
"벌써 그렇게 됐나? 시간 정말 빨리 가네... 조금 있으면 축제구나." -
259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10:25:222가지로 다 표현되는 거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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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10:25:54>>256
레이나: 그럼 강아지파...? 아니면 금붕어...?
레이나주: 그만해... -
261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0:26:33우이: 물론 고양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거랑 이 고양이귀는 아무 상관없는거니까...!!(필-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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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엔도주 (5783085E+5) 2020. 3. 4. 오후 10:26:55>>259 2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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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유우-우이 (7358392E+5) 2020. 3. 4. 오후 10:31:50"10월이냥. 그리고 나는 학생회장 자리에서 내려오고 다음 학생회장이 그 이후를 맡게 될거냥. 인수인계에 시간이 걸리니 본격적으로 일하는 것은 내년 이겠지만... 시간이 빠르긴 하냥."
작년. 축제가 끝이 나고 선거에서 당선된 후에 인수인계를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는 정말 보통 힘든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면서 쓴 표정을 지었다. 자연히 고양이 귀가 아래로 축 늘어졌다. 당연하지만 그런 변화를 유우는 도저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2~3달 뒤의 일. 지금 당장은 아니었다. 그때의 일은 그때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남은 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는 굳은 표정을 지었다. 자신은 호시카와 가의 사람. 마지막까지 멋지게 책임을 다 할 필요가 있었다. 권력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법이었고 그건 그에게도 예외가 아니었으니까.
"누가 학생회장이 될진 모르겠지만, 내년도 잘 돌아갈 거라고 믿고 싶냥. 그러니까 선거 때는 표를 잘 던지냥."
절대로 친구가 뽑으라고 뽑지 말고, 공약을 잘 읽어보고 정하라고 한 후, 그는 가만히 달력을 바라보았다. 8월 말이 코 앞이었고 머지 않아 9월이 되려는 것이 보였다. 달이 지는 날을 무사히 넘기면 9월이 될 거고, 그렇게 하나하나 나아가면 어느 순간 2학기도 끝이 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잠시 눈을 감았다. 아무런 말 없이 생각에 빠진 모습을 보이다가 그는 눈을 떴고 입을 열었다.
"아무튼 괜찮냥? 벌칙...힘들면 안해도 괜찮냥. 나는 내가 내기에서 지지 않는다는 것만 증명되어도 좋냥."
그것은 그나마 그가 그녀에게 보이는 마지막 손길이었다. 그래도 굳이 그녀가 하겠다고 한다면, 자신도 더 이상 뭐라고 말을 할 순 없었다. 자신이 하겠다는데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었다. -
264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10:35:17뭐어.. >>262의 추측이 맞는지 틀린지는 뭐라고 말하기 애매한 부분이니까요..
물론 그냥 묻히도록 해도 상관은 없슴다~ -
265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0:37:29다, 답을 주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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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10:40:10답은 1701입니당!
마젠타를 1로 청록색을 0으로 치환하고 이진법으로 해석하면.. 네.. 그렇습니다(고개끄덕) -
267 우이-유우 (8262538E+6) 2020. 3. 4. 오후 10:40:16"10월부터면... 인수인계가 길긴 길구나...“
귀가 축 늘어진 걸 보니, 유우도 그 때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무진장 머리 쓰다듬어주고 싶다. 무심코 유우의 머리 쪽으로 손을 가져가려다가 멈칫했다. 아, 아니. 고양이 귀를 달고 있어도 역시 고양이 취급(?)은 아니지... 응... 간신히 이성으로 손을 제어해냈다. 잘했어 나. 선거 때 표를 잘 던지라는 조언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그 전까지는 아무 생각 없었고, 누가 뽑히던 별로 상관없겠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나는 유급 때문에 학교를 1년 더 다니니까, 누구보다도 학교에 오래 있을 테니까 중요하겠군. 잘 생각해서 뽑아야겠다.
"뭐, 뭐?! 됐어! 나도 피하지 않을 거니까! 애초에 내가 먼저 말한 거니까!! 그러니까 끝까지 지킬 거라고, 도망치지 않을 거야... 나도...!“
조금 전까지 빠져나갈 구멍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만, 그걸 꿰뚫어보듯 힘들면 안해도 된다는 유우의 말에 찔려서, 그야말로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이 되어서는 도망치지 않겠다는 말까지 해버렸다. 물끄러미 바라보는 시선이 나의 양심을 찌르는 것 같아서 힘들다... 살짝 시선을 피하면서 헛기침을 했다.
"어, 어차피... 내일 내가 할 땐 고양이 귀만 쓰면 되는 거잖아? 다른 조건은 없었으니까... 그 정도면 얼마든지 할 수 있지. 그럼!" -
268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0:43:42오... 그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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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0:44:32>>266 2진수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긴 했지만 정말로 그거였다니!!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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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10:45:48그렇습니다.. 적당히 테스트용으로 만들어본 것 뿐이라서 사실 너비도 일정치 않고..(흐릿)
뭐..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입은 객관식에 쉬운 겁니다만..(멍청이)
내로남불이라고..(글러먹은인성) -
271 유우-우이 (7358392E+5) 2020. 3. 4. 오후 10:48:53"10월에 내 업무가 끝나는 거고, 11월에 선거가 있고 그때부터 한 달 정도 인수인계냥. 사실상 12월이 되면 인수인계가 끝이 날테니 그렇게 긴 것도 아니냥."
딱 적당한 길이가 아닐까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회사나 그런 곳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 달 정도면 적당한 인수인계 기간이 아닐까 생각을 하며 그는 다음 학생회장이 누구인지 나름대로 추론하듯 생각했다. 그 와중에 자신의 머리로 손을 가져가려는 듯한 그 모습에 유우는 우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정말로 아무런 말 없이 가만히 바라보던 와중에 그녀의 손이 내려가자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눈으로 그녀의 손을 쫓았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방어하는 듯이 두 손을 올렸다가 장난스럽게 다시 내렸다. 그렇게 닮은 것일까. 고양이와. 그런 생각을 잠시 하다가 그녀가 반발하는 목소리에 그는 침묵을 가만히 지키다 말했다.
"나카하라가 그렇게 말한다면 알겠냥. 다른 조건도 없냥. 그럼 자유롭게 해보라냥. 하지만 내일은 간만에 호시카와 가문에서 쉐프를 불러서 저녁을 대접해야겠냥."
그것은 나름대로의 계략이었다. 혹시나 방에 숨어서 안 나오면 곤란한 일이었으니까. 그렇기에 자신의 저택의 쉐프를 불러서 맛있는 요리를 대접한다는 명목으로 모두를 모을 생각이었다. 그렇게하면 싫어도 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실제로 부를 생각은 없었다. 어디까지나 그 나름대로의 장난이었으니까.
"아주 맛있는 것이 많을거냥. 이것저것 만들어보라고 할거냥. 아마 모두가 모이는 식사 되지 않을까 생각하냥."
너는 어쩔거냐는 듯, 유우는 웃어보였다. 그 모습이 조금 사악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절대 기분 탓이 아닐지도 모른다. -
272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0:50:48다, 다음에는 꼭 맞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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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우이-유우 (8262538E+6) 2020. 3. 4. 오후 10:58:17"헤에, 그렇구나... 후보는 누가 나오려나. ...아, 지금 고양이 같았네. 유우."
후보로는 누가 나올지 조금 궁금하긴 하네... ...그나저나 아까 쓰다듬을 뻔했을 때 유우가 엄청나게 빤히 보고 있던 것 같은데, 역시 머리 쓰다듬는 건 싫다는 의사표현인가. 고양이의 싸우자는 표현같은 건가(?). 살짝 걱정하다가 머리카락을 방어하는 듯한 유우의 장난스러운 동작에 작게 웃었다. 지금 건 조금 고양이 같았어, 정말.
"윽... 그, 그런... 치사해...! 너, 너도 알잖아! 그런 상황인데 방에 틀어박혀 있으면 유키가... 으... 유키가..."
저녁대접이라니, 호시카와 가에서 부른 쉐프라니. ...물론 안 먹어도 되겠지만, 난 딱히 안 먹어도 상관없지만, 분명 그런 상황에서 '나 오늘 안 먹어'라고 하고 방에 있으면 유키가 끌고 내려갈 게 분명해. 마스터키로 문을 열어서라도 끌고 갈 거야, 엄청 잔소리하면서 도끼눈 뜨면서 끌고 갈 거야, 유키라면 그럴 거야. 분명. 그렇다고 저녁을 냉큼 먹으러 가자니... 고양이 귀를 달고 모두와 함께 저녁을 먹는다니, 그런, 그런...! 양자택일인데 두 개가 모두 절망적이다. 유우... 이 사악한 녀석...! 흔들리는 동공으로 유우를 바라봤다. 어,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내가 오늘 좀 심하게 놀리긴 했지만..! 너무하잖아!
"우우... 너무해 유우... 어떻게 그런 짓을... 크윽..."
//본격 적반하장 우이쟝 -
274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10:58:43뭔가. 졸린데. 자기 전에 해야 하는 게 있어서 안되네오..(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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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1:01:0011시구만... 졸릴 시간대긴 하지 슬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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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유우-우이 (7358392E+5) 2020. 3. 4. 오후 11:03:35"장난인냥. 아무리 그래도 그런 짓궂은 짓은 안한냥."
동공이 흔들릴 정도로 당황하는 것 같은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유쾌하게 웃으면서 냥냥 소리를 냈다. 이 이상 짓궂음은 틀림없는 괴롭힘이니까 그도 여기서 그만두기로 했다. 딱히 그녀를 포함해서 다른 이를 괴롭히고 싶진 않았으니까. 이 정도면 복수로는 추운하다고 생각했고, 그 순간 그의 고양이 귀가 위로 솟았다 아래로 내려가는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그만큼 나름 신이 난 모양이었다. 물론 그런 움직임을 그는 조금도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밥은 잘 먹는 것이 좋냥. 누나가 벼를지도 모르냥.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지만, 누나가 직접 알아내는 것은 나도 어쩔 수 없냥."
그러니까 적당히 잘 조절을 하라는 말을 하면서 그는 뒷짐을 지고 살며시 앞으로 걸어나갔다. 슬슬 이곳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는 듯,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나는 방이 아니라 적당히 돌아다닐 생각인데 너는 어쩔거냥? 여기에 계속 있을 거냥?"
방에만 들어가지 않으면 결국 어디로 돌아다닌다고 하더라도 상관없는 일이었다. 잠깐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의 눈에 안 띄게 바람만 쐴 것인지, 아니면 기숙사 안을 돌아다니면서, 아에 옥상으로 올라가서 거기서 바람을 쐴 것인지는 조금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으 하며 그는 슬슬 로비에서 이동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쉐프는 내가 불러도 오지 않으니 걱정마냥. 누나가 부르는 정도가 아니면 오지 않는냥."
/슬슬 막레로 갈까요? -
277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1:03:48기운 내요. 스바루주..(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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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후 11:14:31약 싫워... :( 내일 늦잠 자도 되네 만세! 앗 스바루주 힘내!
-
279 우이-유우 (8262538E+6) 2020. 3. 4. 오후 11:16:28"읏, 다행이다... 하아..."
일단 안도의 한숨을 쉬고 나서, 유쾌하게 냥냥하고 웃는(?) 유우를 보고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었다. 아니, 아주 신났네 신났어. 저 귀좀 봐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아주 바쁘네 바빠. 그 정도로 내가 당황한 모습이 재미있었나. 아니면 오늘 내가 했던 짓궂음에 대한 보복인가. ...뭐, 나도 심하게 하긴 했었지... 어쩔 수 없는 업보라 생각하고 그냥 수긍했다. 뭐, 유우도 장난이라고 말했으니까.
"...알았어. 앞으로는 안 들키게 조심할게. ...아, 아니! 잘 챙겨 먹을게...?"
무심코 본심이 나와버렸다... 아니, 본심은 후자인 걸로 할까? 아무튼 잘 챙겨 먹겠다고 다급하게 수습하고, 뒷짐을 지고 서서히 걸어가는 유우를 가만히 봤다. 다른 곳으로 가려는 걸까. 그 예상은 제대로 맞아 떨어졌다. 적당히 돌아다니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뒤이은 물음에는 살짝 웃으면서 대답했다.
"응. 난 여기 계속 있을래. ...오늘은 혼자서 방에 있기 싫은 날이라. 잘 가, 유우. 고양이 집회에 가는 거라면 나중에 후기 들려줘. 후후후."
마지막까지 농담을 던지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는 유우에게 손을 흔들었다. 유우의 모습이 사라졌을 즈음, 다시 소파에 제대로 앉으면서 컵을 손에 들었다.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녹차는 유난히 쓴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하아... ...내일은...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 중얼거리고 살짝 눈을 감았다. 어떻게든 될 거야. 어떻게든...
//대충 막레같은 무언가를 가지고 왔읍니다... :3 -
280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1:17:57>>278 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축하해요!
>>279 ㅋㅋㅋㅋㅋ 귀여운 우이의 모습은 아주 잘 봤어요! 그럼 저것을 막레로 받을게요! 그럼 이제 다음에는 우이냥을 보면 된다 이거죠? (??)
.dice 1 2. = 2
1.그리고 밖에 나간 유우는 고양이들에게 둘러쌓였다.
2.그런 건 없다. 고양이가 어디에 있어! -
281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1:21:29레이주 어서와! 오 늦잠가능이라니 부럽고만! :3
>>280 ㅋㅋㅋㅋㅋㅋㅋ나야말로 귀여운 유우냥 아주 잘 봤다구!! :3 그리고 고양이 집회 없는건가...(아쉽 -
282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후 11:22:01어서와요 레이주~
역시 일본어 이름.. 어려운 것..(흐느적) -
283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1:24:42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
"......?"
-잠깐 바람을 쐬러 기숙사로 나가자마자 어디선가 몰려오는 고양이에게 유우가 둘러쌓여버린 오후 11시 24분. -
284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후 11:26:35
-
285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후 11:27:11앗 유우 귀여워!
-
28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1:29:38아앗! 저 모노쿠마를 막아야해요! 레이주를 왜 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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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1:31:20만약에 페르소나F가 본작 게임처럼 무기를 써서 평타를 때릴 수 있다면.. 둘 다 만약 전투에 제대로 참전을 했다고 가정을 한다면 유키는 무기가 활이고, 유우는 무기가 창일 것 같아요. 미라이는 채찍, 와일드는 당연히 창! 다른 캐릭터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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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후 11:32:42오쵸즈나 부적..? 레이는 아마 디버프나 버프 쪽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 레이 무기는 석장이나 신장대... 원해...(?? -
289 글러먹은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후 11:33:28나는... 이미 글러먹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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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1:33:59부적을 날리는 레이라니! 상당히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분위기도 살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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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1:34:09레이주가 왜 글러먹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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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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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1:35:03엣 레이주 무슨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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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1:36:31저 지팡이. 거꾸로 돌리면 낫처럼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아랫부분에 날붙이가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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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11:37:19캡틴 우이주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음... 무기라... 레이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근딜일것 같아...(레이나:??? -
29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1:38:04근딜이라. 레이나는 맨손으로 때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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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1:38:10>>294
평소에는 짚고 다니다가 쉐도우를 만나면 거꾸로 돌려서 샥!!(???? -
298 글러먹은 레이주 (8196408E+5) 2020. 3. 4. 오후 11:38:27현생일이 이리저리 꼬였는데 그냥 내일로 미룰래!!! 가 되었기 때문에 글러먹었다....<:3 우이쟝 지팡이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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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1:40:22>>297 모델링이 상당히 멋질 것 같군요. 그거!
>>298 잘은 모르겠지만 잘 풀릴 거예요! 그럴 거예요! -
300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1:40:56아앗... 괜찮아 레이주 분명 잘 될거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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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후 11:43:11>>298
분명 잘 풀릴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레이주 화이팅!
>>296
레이나는 딱히 무기로 쓸만한 소지품이 없으니까요... 만약 마법사라면 리본이 무기였을수도... -
302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후 11:46:15>>301 그렇게 따지면 유우도 창을 소지하고 있진 않은걸요!
암튼 오늘 하루도 지나가네요. 이제 곧 목요일! -
303 우이주 (8262538E+6) 2020. 3. 4. 오후 11:58:53...또 출근이 다가온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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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2:00:52하지만 주말이 다가와요! 모두가 두근두근 기다리는 보스전이 다가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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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2:10:59...이번 보스는 얼마나 어려울까...(걱정(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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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레이나주 ◆mgiYYLvERI (3651705E+5) 2020. 3. 5. 오전 12:11:14와! 보스전! 기대됩니다!(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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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2:13:51사실 이번 보스전은 경우에 따라선...(침묵
그런데 그 루트를 여러분들이 진입할 것 같은데.. 어떻게든 되겠죠. -
308 레이나주 ◆mgiYYLvERI (3651705E+5) 2020. 3. 5. 오전 12:18:38어...? 어 설마... 본체가 죽나요? 아니면 와일드랑 맞짱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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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2:18:55...뭐에오 그 침묵..?(불안(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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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2:19:44아니요. 마더 쉐도우를 무찌른다면 그 안의 사람이 죽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이 이상은 전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일단 전 침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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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2:27:24에엩... 엣... 대체 무슨 루트로 진입한다는거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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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2:28:16그냥 번외 루트 같은 느낌이에요! 심각한 전개라던가 그런 것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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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2: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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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2:46:21(침착하게 우이냥을 봤을 때의 메뉴얼에 따라 야광봉을 흔든다.)
정사 여부와는 상관없는 느낌이에요. 물론 굳이 정사냐 아니냐로 가자면 조금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중요한 건 아니니 패스해도 됩니다. -
315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전 12:47:13크에엑.. 이름 다 정했다.. 아. 아버님 남았지..(다시 죽은눈)
리하이인 겁니다~ -
316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2:47:45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
317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2:47:46무슨 메뉴얼인거야...(흐릿
그보다 으으음... 그런가... 그래도 신경쓰인다...(자와자와(?
스바루주 다시 엇서와~ :3 -
318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전 12:49:15안녕인 거예요~
내가 왜 무슨 자신감으로 형제자매를 넷이나 둔 거지.(과거의 자신에게 킥을 날린다)(그러나 닿지 않는다)(정작 등장 안하는 분이 반 이상일지도) -
319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2:53:31>>317 뭐긴요! 우이냥을 봤을 때의 올바른 행동 메뉴얼 23페이지에 실린 내용이에요!
>>318 (토닥토닥 -
320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2:54:58>>318 에엩...(토닥토닥)
등장 안 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대충 넘기는 편법도 있어(속닥속닥(?
>>319 (동공지진) 뭐야 무섭게 자세하잖아(??? -
321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전 12:58:03토우야: 일단 당신의 총명함은 무척.. 따라할 수 없는 종류군요(니 멍청한 머리를 따라할 수 있으면 그게 기적이다) 걱정스럽게도.. 저는 당신의 뜻이.. 조금 귀찮음을 불러일으킬 거라 생각합니다(니가 귀찮은 건 괜찮은데, 날 끌어들이면 아주 망하는 거야)
스바루주:(광광 우러욧)
뭔가 졸리네요.. 자야게따.. 다들 잘자요오~ -
322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2:58:32(동공지진) 저 캐릭터 뭐예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
323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04:03어우... 돌려말하기가 아주...(흐릿
잘자 스바루주! :3 -
324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07:38어떤 캐릭터인진 모르겠지만 유키와는 상성이 최악일 것 같네요. 유키는... 직설적으로 내뱉으니까요.
유키:그렇게 뱅뱅 돌리지 않으면 말을 못할 정도로 눈치보면서 살아요?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아니면 차마 앞에서 할 용기가 없어서 그렇게 뱅뱅 돌리시나? (?? -
325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12:22ㅋㅋㅋㅋ교토사람들이 화낼거야(아니다
우이는 아예 무슨 말인지 파악 자체도 잘 못하고 어버버 할 것 같은 느낌이네... :3
우이: (그래서 뭐라는 거지 대체...)아.. 예...(잘 모르겠으니까 그냥 대충 넘기자)(두 번 만날 사람도 아니고 뭐)(????) -
326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13:26ㅋㅋㅋㅋㅋ 그냥 돌리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돌려서 상대를 비난하고 비꼬고 있는 거니까요. 그런 점이 유키에게는 제일 안 맞을 것 같아요. 많은 의미로요.
-
327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15:20ㅋㅋㅋㅋ그... 그렇군...(메모
잠들기 전에 뭔가 하고 싶은데... :3 뭘 할까... -
328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18:20그럴 땐 침착하게 우이의 근황 독백을 쓰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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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19:28우이냥의 근황을 쓰라는 것인가(?????
-
330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23:28우이냥을 준비하는 우이의 모습? (??
-
331 우이냥 준비중... Now Loading... (9181659E+5) 2020. 3. 5. 오전 1:52:06"...하아... 흐음..."
가만히 손에 든 고양이 귀를 들여다봤다. 헤에, 이게 그 뇌파로 막 움직이는 그거구나. 그리고 이걸... 내가 머리에 붙이는 거고? 자연스럽게 시선을 올리자 내 앞에 있는 거울 속 나와 눈이 마주쳤다. 엄청나게 당황한 표정을 한 내가 보인다.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동시에 한숨을 쉬고, 천천히 고양이 귀를 들어 머리에 썼다. 머리띠 형태라 생각보다 어렵진 않은데... 윽, 내가 이런 모습을 한 걸 스스로 보고 있자니 뭔가 자괴감이 든다. 그렇게 생각하기가 무섭게 고양이 귀가 축 아래로 쳐졌다. 엣, 신기해! 진짜 움직였어! 다시 귀가 쫑긋. 오오! 굉장해!! 움직인다! 자괴감은 순식간에 어디론가 사라지고, 지금은 파닥파닥 쫑긋쫑긋 움직이는 귀를 보며 감탄하기 바빴다. 거울 속 나의 표정도 제법 밝았다. 기대와 흥분이 함께 섞인... 마치 처음으로 놀이공원에 갔을 때의 표정 같네.
"...감정 다 읽혀버리겠네... 이거...“
다른 건 몰라도 그건 좀 곤란할 것 같다. 하지만 아까 유우를 봐서 알고 있지. 보는 사람 입장애서는 꿀잼이라는 것을. 보는 입장이었을 땐 재미있었는데, 내가 하게 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짧게 한숨을 쉬자 귀가 축 늘어졌다. ...일부러 거울을 보고 웃는 표정을 지어봐도 축 늘어져 있는 게 진짜 쓸데없이 정확하게 감정을 반영하고 있다. 뭐, 뇌파에서 다이렉트로 전해지는거니까 어쩔 수 없는 건가. ...아무도 만나지 말고 방 안에만 있을까. 응, 그래야겠다. 역시 그게 좋겠어.
아무튼 다음... 꼬리는 벨트로 허리에 차고, 치마 안쪽으로 내리면 되겠지? 얘는 다행히 움직이는 녀석은 아니니까 괜찮을거야. 꼬리까지 착용하고 다시 거울을 보니 음... ...여전히 자괴감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뭐... 조금은 고양이답게 변했다. ...아니 뭔 소리고. 사람이 고양이답다니. 가만히 거울을 응시하다가 아까 유우가 했던 것처럼 포즈를 잡으면서 '냥'하고 해보려고 했다. 했는데... 포즈를 취하자마자 급속도로 엄청난 자괴감이 몰려왔다.
".....으냐ㅏ아ㅏ아아아아악!!!! 무리!!!"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그대로 침대로 뛰어들었다. 아아ㅏ아아아악!!! 아아아악!!! 방에 혼자 있을 때 했지만 부끄러워!!! 혼자라도 부끄러워!!!! 아아아아아아아아!!! 이불을 말 그대로 뻥뻥 차면서 몸부림쳤다. 아아아아!!! 진짜!!! 무리!! 무리야!!! 왜 이걸 한다고 한 거야 나는!!! 왜 포즈 취한건데!!! 왜 하려고 했어! 대체! 왜!!!
그렇게 몸부림치다 체력이 다해 축 늘어졌다. 쌕쌕 숨을 쉬면서 흐트러진 이불을 정리했다. 하는 김에 튕겨져나간 인형이나 베개들도 원위치 완료. 그리고 정리한 게 무색해지게 다시 침대로 다이빙. ...다시 이불을 차는 짓은 안 하고, 대신 이불 속으로 들어가 웅크렸다. 좋아. 진정하자. 그래. 어차피 방 밖으로 안 나가면 되는 거니까... 그냥 하루종일 이러고 있지 뭐. 방 안에 간식도 있고, 이불도 있고, 핸드폰도 있고. 애초에 나갈 이유가 없다 그냥. 좋아. 오늘은 하루종일 방에만 있어야지.
"...유키만 조심하면 되겠네... 좋아, 결정.“
그치만... 괜찮겠지. 들키지만 않으면 돼... 무슨 범죄모의라도 하는 것 같지만 기분 탓이겠지. 아무튼, 그렇게 이불 속에서 방콕 계획을 짜다보니 점점 눈이 감겨왔다. 따스한 이불이 나를 재우려고 하고 있어... 하지만 저항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이대로 그냥... 고양이마냥 나른하게 잠들고 싶어졌어. 고양이 귀를 붙였다고 정말 고양이라도 되어버린 걸까.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지. 나른하게 하품을 하고 살짝 움직여서 자세를 편하게 하고, 천천히 눈을 감았다. 음.. 일단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하자...
//대충 우이쟝이 준비하면서 거울보다가 자괴감에 몸부림치고 잠드는 글(????? -
332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53:25그리고 이어서 진단이다! :3
나카하라 우이:
223 좋아하는 과일
-귤이랑 바나나. 먹기 편한 과일을 좋아합니다.
089 태어난 곳
-하테노 시 아닐까...
107 머리 감을 때 자연건조 vs 드라이
-드라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나카하라 우이: ...사람을 마음대로 조종한다니... 그런 건 필요없어.
나카하라 우이: ...아냐 잠깐만. 철회할게. 종말의 존재를 마음대로 조종하겠어.
우이주: 그건 사람이 아니라 안 될 것 같은디?
나카하라 우이: 칫, 역시 그런가...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해?"
나카하라 우이: 이지리스닝...?이라고 하던가? 아니면 재즈.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나카하라 우이: 뭔가 콕 집어서 말하긴 어렵네.. 대충 내 친척들 같은 사람...일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나카하라 우이의 사랑, 그 본질은
https://kr.shindanmaker.com/chart/969630-8c399b5eeb11814a8e5a8d7e07373512debca63a
처음 사랑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 그 사람이 사라질까봐 두려웠기에
"나카하라 우이, 왜 의심하지 않았죠? 본인의 진심을 알지 못했나요?"
" ...이런 것이 사랑이라고 믿어왔으니까"
나카하라 우이는 시선을 흐리며, 망설였다.
"그 분께서도 나카하라 우이 당신의 마음을 아나요? 이해하긴 힘들텐데요"
" 이해해줄까..잘 모르겠어"
#사랑그본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9630
엩...에엩...에ㅔ에ㅔ에에(동공지진 -
333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57:07독백에 진단까지! 이 얼마나 성실하신 분! ㅋㅋㅋㅋㅋㅋ 우이냥은 역시 귀엽군요!!
근데 진단 마지막은 뭔가요. (동공지진 -
334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1:58:46모랄가... ....어떤 의미로는 너무 작두라 무서웠던것입니다...(흐릿
-
335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2:07:44어떤 의미로는 작두로군요. 작두가 맞네요. (흐릿
가끔 진단은 저런 느낌이에요. 그래서 가끔 무섭습니다. 정말. -
336 우이주 (9181659E+5) 2020. 3. 5. 오전 2:09:24가끔은 나보다 진단이 내 캐릭터를 더 잘 알고 있는 느낌...(???
으으 아무튼 나도 이만 자러 가야겠군! 다들 잘자! :3 -
337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2:15:17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338 우이주 (2017061E+5) 2020. 3. 5. 오전 10:57:01우이냥이 방 밖으로 나가기 전 누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오전 10시 57분
갱신이닷! 다들 안녕 :3 -
339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0:59:1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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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우이주 (2017061E+5) 2020. 3. 5. 오전 11:40:13월루하기 힘들어...(초췌(?
집에 가고싶다... -
341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전 11:55:47조금만 더 힘내요! 우이주!! 집에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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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우이주 (2017061E+5) 2020. 3. 5. 오후 12:08:53흑흑... 힘낼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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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2:09:36서로서로 힘내요! 저도 아마 조금 있다가 일 보러 나갔다 올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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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레이주 (3462378E+5) 2020. 3. 5. 오후 12:18:43일하다가 잠깐 갱신! 금방 마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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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2:22:22어서 와요! 레이주! 일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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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12:55:57잠깐 갱시인..이지만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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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우이주 (2017061E+5) 2020. 3. 5. 오후 12:56:14레이주도 캡틴도 모두 화이팅인거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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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우이주 (2017061E+5) 2020. 3. 5. 오후 12:57:08스바루주도 엇서오고 나중에 만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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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12:24다들 오늘 하루 힘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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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레이주 (3462378E+5) 2020. 3. 5. 오후 2:17:33일 끝!!! 그리고 이따 봐!!! 오늘은 미묘하게 바쁘네!!! 우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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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4:54:4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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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6:01:38목요일도 어떻게든 끝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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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우이주 (91548E+58) 2020. 3. 5. 오후 6:14:39퇴근길 반짝 갱신! :3
요즘 지하철 사람 확 줄긴 줄었구나... -
354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6:16:13어서 와요! 우이주! 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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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우이주 (91548E+58) 2020. 3. 5. 오후 6:18:12캡틴도 오늘 하루 수고한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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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6:22:58다른 분들도 어서 하루 마무리 지으셔야 할텐데! 아무튼 이제는 쉽니다! 진짜로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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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6:25:54잠온다...인 거심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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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우이주 (6330696E+5) 2020. 3. 5. 오후 6:26:35스바루주 어서와! :3
아아 집이다... 집... 최고...(녹아내림(? -
359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6:28:17집은 최고죠.. 다들 안녕하세요~
다이스 굴려볼까.
.dice 1 4. = 3
1. 진단!
2. 해시!
3. 조각!
4. 꺼져! -
360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6:29:03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그리고 우이주도 집에 오신 거 축하해요!
조각글은 사랑이니 기다릴게요!! -
361 우이주 (6330696E+5) 2020. 3. 5. 오후 6:30:20조각글! 우이주 조각글 좋아해!(착석(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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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엔도주 (3947877E+5) 2020. 3. 5. 오후 6:37:55페 르
소 나! -
363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6:39:55어서 오세요!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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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엔도주 (3947877E+5) 2020. 3. 5. 오후 6:41:1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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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6:41:30"으...."
언제부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아니.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잠을 잤지요. 물론 잠자기 전의 일을 기억한다는 것이지요.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었던지. 살짝 부르르 떨립니다.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기분.
"이상하네.. 잘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상담 받아볼까. 라고 생각하면서 힘없이 흐느적대는 몸을 추스려 일어나고는 기지개를 켜려 합니다. 약봉투를 보고는 내일 문 여나. 라고 확인해 봅니다. 그리고 빨래거리가 늘어난 게 슬프다는 듯 힝. 거립니다. -
366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6:41:41엔도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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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6:43:27어? 어어? 어어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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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6:44:07엔도주 어서와! 그리고... 엩...애에ㅐㅔㅔ에에에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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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엔도주 (3947877E+5) 2020. 3. 5. 오후 6:45:02뭐임? 대체 뭐임? (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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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6:45:16자아 아무튼.... 일상을 구해볼까.. :3
냐카하라 우이냥과 돌려보고 싶으신 분... 아마 두 번은 없을 기회입니다...(???? -
371 엔도주 (3947877E+5) 2020. 3. 5. 오후 6:46:25(일상력 부족과 우이냥을 고민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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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6:47:09저는 바로 어제 우이주와 일상을 돌렸기 때문에 일단 보류로 돌리도록 할게요!
생각해보니 대부분이 다 제가 마지막 일상이니 당분간은 일상을 좀 쉬어야겠군! -
373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6:48:27앗. 일상..!(반짝)
손 들어봄다! -
374 엔도주 (3947877E+5) 2020. 3. 5. 오후 6:48:47(팝콘 모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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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6:49:19스바루주인가! 좋다! 그럼 선레는... 내가 써오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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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6:50:54기다리겠슴다!(팝그작)
저 조각글 다음으로 할까.. 아니면 관계없이 할까..(고민) -
377 시라유키주 (3103451E+5) 2020. 3. 5. 오후 7: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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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7:01:59어서와요 시라유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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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7:02:18어서 와요! 시라유키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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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엔도주 (3947877E+5) 2020. 3. 5. 오후 7:02:41어서오시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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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시라유키주 (3103451E+5) 2020. 3. 5. 오후 7:02:52현생이 고통스러워요..히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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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냐카하라 우이냥-주방 잠입 미션 실패 (6439112E+6) 2020. 3. 5. 오후 7:05:16조심스럽게 방을 나서는 우이의 걸음은 아주 신중하고, 조용했다. 평소라면 거침없이 울릴 지팡이 소리를 죽이려고 천천히 걸어 나오다가, 아주 작은 소리에도 반응해 제자리에 우뚝 멈춰서서 귀를 기울이는 모습은 머리에서 솟아오른 고양이 귀와 어우러져 잔뜩 긴장한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스파이 영화라도 찍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온 우이가 향한 곳은 주방이었다. 상하좌우로 꼼꼼히 고개를 돌려가며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우이의 표정은 살짝 밝아졌다. 그리고 그에 맞춰서 고양이 귀도 위아래로 살랑거리며 움직였다.
"다행이다... 아무도 없는 것 같네...“
우이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걷는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그저 자신이 고양이 귀와 꼬리를 단 모습을 보이기 싫을 뿐이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고양이 귀 때문에 감정이 낱낱이 드러나는 점이 싫어서'에 가까웠다. 아마 평범한 고양이 귀였다면 이렇게까지는 안 했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어쨌든 무사히 주방에 들어온 우이는 서둘러 컵을 꺼내고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냈다. 혹시 누가 올지도 모르니 빨리 준비해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급히 서둘렀지만, 그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음료수를 따르고 다시 주변을 정리하는 것에 몰두한 나머지 우이는 뒤에서 들린 인기척을 알아채지 못했다.
"후후~ 빨리 돌아가서 마저―“
무사히 미션을 끝냈다는 생각에 싱글벙글하던, 귀를 파닥거리던 우이가 뒤돌아서 누군가가 있다는 걸 알아차렸을 때 얼마나 놀랐는지는... 미처 표정관리가 되지 않은 깜짝 놀란 경악의 얼굴로 충분히 설명이 됐을 것이다. 동그랗게 뜬 당황스러운 눈, 크게 벌어진 입, 시간이 멈춘 듯 우뚝 멈춰선 우이의 머리 위에서 고양이 귀가 부산스럽게 축 늘어졌다가 뒤로 홱 젖혀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
//고양이 귀를 위해 서술 방식을 약간 바꿔보앗다...후후.,..(? -
383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7:05:25현생. 현생을 없애야만 해. 현생아.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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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7:05:30아앗... 시라유키주... ;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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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엔도주 (3947877E+5) 2020. 3. 5. 오후 7:06:45우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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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7:10: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냥이다! 우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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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7:11:33빨래를 돌리고 나서 사놨던 푸딩을 먹을 생각으로 주방에 가려 합니다. 평소같이 방방 뛰면서 갔으면 분명 우이냥이 알아차리고 빠르게 도망갔겠지만 흐늘흐늘한 느낌이라 휘적휘적 아무 소리도 없이 걸어가서 그런가 인기척을 못 눈치채게 하는 데 성공합니다.
"어.. 나쨩이 냐쨩이 되었다.."
눈을 살짝 비비고는 나쨩을 닮은 고양아. 푸딩 좋아해? 라고 방글방글 웃으며 말하려 합니다. 물론 농담이란 게 다 드러나는.. 없으니만 못한 배려심이긴 합니다. 금방 방글거리던 표정도 풀리고는 약간 멍하고 힘없는 듯한 표정으로 반가워 나쨩.. 그런데 그건.. 고양이귀랑..이라고 말을 하려 하네요.
"아 푸딩 먹을래는 진담이야."
세일해서 잔뜩 사놨거든. 이라고 말을 잇습니다. 자신도 하나 먹겠다는 듯 푸딩을 꺼내고는 몸이 부들거리는 듯 앉으려 하네요. -
388 냐카하라-스바루 (6439112E+6) 2020. 3. 5. 오후 7:23:02눈을 살짝 비비는 상대-스바루의 모습을 보던 우이는 아주 찰나의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생각했다. 그 생각 중에는 '증거인멸'이나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이라는 흉흉한 생각이 조금 섞여 있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우이는 아무것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다. 단지 현실도피를 하며 지금 상황에서 눈을 돌리려는 노력에 불과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 그런 노력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고, 결국 우이는 현실로 눈을 돌렸다. 일단 재빨리 놀란 표정부터 지워버리고 태연한 척 헛기침을 하려고 했지만, 그 시도는 스바루의 '나짱을 닮은 고양이'라는 농담에 쉬이 무너지고 말았다.
"으흑, 콜록콜록... 큭, 아니... 왜... 언제부터 거기에... ...쉿! 조용히! 말하지 않아도 내 머리에 이상한 게 있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 조용히 하세욧!“
일부러 말해주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터질 듯이 빨갛게 된 얼굴과 울기 직전인지 화를 내는 건지 알기 어려운 표정으로 지팡이를 살짝 들어 내미는 우이의 머리 위에서 고양이 귀가 축 늘어져 있었다. 푸딩 이야기에도 표정은 살짝 움찔했을 뿐이었지만, 귀는 순식간에 쫑긋 솟아올랐다. 아무튼 재빨리 방으로 돌아가려던 작전은 실패한 것 같다는 걸 받아들이고, 우이는 일단 컵을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가만히 푸딩을 꺼내던 스바루를 보던 우이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듯 살짝 고개를 갸웃했다. 오른쪽 고양이 귀가 까딱 움직였다.
"...어디 아파요?“
묘하게 힘이 없어 보이는 스바루가 의자에 앉는 걸 가만히 보던 우이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우이가 알고 있는 스바루는 이렇게 조용한 편은 아니었다. 좀 더 활기찬 분위기라고 기억하고 있었기에, 지금 같은 이런 느낌은 처음 본다고 생각하며 살짝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물론 고양이 귀도 살짝 쳐졌다. -
389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7:24:44번외편으로 지금 저 시각 유키는...
.dice 1 2. = 1
1.문을 열고 들어오려다가 조심스럽게 문을 닫고 나갔습니다.
2.그런 것 없이 고양이 카페에 가서 고양이들을 안고 헬렐레 중입니다. -
390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7:25:41유키:(어제는 내 동생이 고양이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어.)
유키:(오늘은 소꿉친구가 고양이 코스프레를 하고 있어.)
유키:(내일은...)
유키:(...요즘 유행이자 트랜드?)(갸웃) -
391 엔도주 (3947877E+5) 2020. 3. 5. 오후 7:25: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2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7:26:55>>38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 아니야 오해야아아아아아아(절규(??? -
393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7:29:15"얼마 안 되었어. 나쨩이 음료수를 먹으려는 듯 꺼낼 때부터..?"
푸딩 꺼내려면 들어가야 하는데 방해할까봐 그냥 봤지? 라고 농담하듯 말하고는 조용히 하라는 것에 시끄럽게는 안할 거니까?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고보니. 항상 방긋방긋 웃는 모습보다 지금의 처연해 보이는 표정이 더 가련해 보이는게 스바루의 외양엔 어울려 보일지도.
"으음.. 안 아파!"
우이의 말에 피곤하긴 한데. 아프진 않아! 라고 말하려 하지만 안 하느니만 못한 말이었습니다. 라고 생각하고는 으으 거짓말은 잘 못하겠네. 얻어맞은 것 같이 아프네에. 라고 말하면서 잘 먹고 있는데 왜 이러지.. 라고 중얼거립니다. 살짝 처지는 고양이귀를 보면서 그거 뇌파에 따라서 움직이는 거 맞지?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나도 써본 적 있는데."
근데 난 별로 안 좋아하게 되었지만~ 이라고 덧붙입니다. -
394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7:30:33유키:(이전에는 츠이쥬우시도 썼다고?)
유키:(진짜로 유행과 트랜드?!) -
395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7:31:26우이: ...진짜로 유행이었던건가 이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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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7:32: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유키냥은 안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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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7:34:01에에... 그럼 다음 소원권 대상은 유키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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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7:36:31소, 소원권을 숨긴다!! (다급)
아무튼 전 식사를 하러 갈게요!! 다들 맛저 하세요! -
399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7:36:58(시트의 1학년 때 고양이가 되겠어! 라는 부분을 가리킨다)(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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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7:37:34다녀오세요 캡~ 아으어어어... 왜 피는 줄줄 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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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엔도주 (3947877E+5) 2020. 3. 5. 오후 7:38:21다녀오세요-
-
402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7:38:42다녀와 캡틴~ :3
스바루주는... 아아...아...(토닥토닥 -
403 시라유키주 (3103451E+5) 2020. 3. 5. 오후 7:41:35현생을 없애면 저는..사이버 망령....?
캡틴 다녀오세요!
스바루주..아..아아..아아아..(토닥토닥 -
404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7:42:29현생을 없애면.. 사이버 세상에서만 살 수 있어!(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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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냐카하라-스바루 (6439112E+6) 2020. 3. 5. 오후 7:42:31"맨 처음부터 다 보고 있었잖아! 아아아악!"
주방에 들어온 순간부터 보고 있었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는 말에 우이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절규했다(...). 정말로 처음부터 보고 있었던 거잖아! 대체 나한테 왜 그래 왜! 하고 따지지도 못하고, 그저 속으로 끙끙 앓던 우이의 감정을 그대로 반영해, 고양이 귀가 다시 축 늘어졌다. 어차피 되돌리지도 못하는 일이니까 이제 됐다는 듯, 살짝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우이는 오늘따라 얌전한 스바루의 모습과, 아프지 않다는 대답에 의심이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밝게 떠들던 사람이 갑자기 얌전해지다니, 아무래도 수상한데? 그렇게 생각한 것은 그리 틀리지 않았던 것 같았다.
"...아프면 제대로 병원 가라구요. 뭐, 제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 ...맞아요. 뇌파 감지해서 움직이는 거. 남한테는 많이 씌워 봤는데 직접 쓰는 건 처음이네요. ...그리고 저도 별로 안 좋아해요, 이런 거.“
남이 쓰는 걸 보는 건 좋지만 자신이 직접 쓰는 건 싫다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사고방식을 드러내면서 우이는 한숨을 푹 내쉬고는 살며시 고양이 귀로 손을 뻗었다. 천천히 위로 쫑긋 올라온 귀의 보드라운 촉감을 느끼다가 다시 손을 내리고, 스바루의 시선을 피하며 컵으로 손을 뻗었다.
"아, 아무튼... 제가 이러고 있는 건 비밀이에요. 정말, 정말로 어쩔 수 없어서 한 거니까. 진짜로 이렇게 될 줄도 몰랐고... 아무튼 비밀!" -
406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7:47:59"그거 그렇게 부끄러운 거야?"
나는 대놓고 쓰고 다닌 적도 있었는걸. 이라고 생각합니다. 끙끙 앓는 것에 반응해서 축 늘어지고 그러는 것에 손이 뻗어졌지만 닿기 전에 손을 거두어들였겠지요.
"병원에는 이미 주기적으로 가고 있으니까.. 그 외에는 별로 가고 싶지 않기도 하고.."
집에 가는 진단서 같은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라고 말하면서 남한테는 많이 씌워 봤다는 것에 에.. 나쨩은 약간의 사디스틱한 면이 있었다는 걸까. 라는 말을 하려 합니다.
"으음.. 비밀로 해줄까나요 말까나요~"
라고 말하면서 쫑긋거리는 것을 바라보며 나도 써봐도 되려나~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어쩌면 공유하도록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라는 것으로 생각을 이끌어가려는 시도였을까요?
"근데 있잖아. 전에 바캉스 수영장에서 만났을 때 뭔가 조금 우울해보였는데. 그건 왜 그랬던 거야?"
잊고 있다가 생각났다는 듯 가볍게 말해보려 합니다. -
407 냐카하라-스바루 (6439112E+6) 2020. 3. 5. 오후 8:03:20"...그럼 역으로 물어보겠는데, 이러는 게 안 부끄럽겠어요?"
좋게 말하면 믿을 수 없다는 듯한, 조금 매운맛을 섞어서 말하자면 '에? 이 사람 머리 괜찮아?'라고 하는 듯한 시선을 스바루에게 보내던 우이는 이쪽으로 뻗는 손을 보고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정말로 경계하는 고양이 같은 움직임이었지만 주방에는 거울이 없어서 당사자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살짝 뒤로 물러선 채 스바루의 말을 듣던 우이는 사디스틱한 면이라는 말에 몸을 움찔했다. 고양이 귀도 파닥거렸다.
"에, 뭐?! 뭐라구요?! 어째서 그게 그렇게 되는 건데요?! 고양이 귀랑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하지만 어제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전면 부정하기는 어려운 듯, 딱 잘라서 '아니에요.' 라고 말하지는 못하고, 우이는 그저 흔들리는 동공으로 스바루를 보다가, 뒤이은 말에 말을 뚝 끊고 침묵했다. 입을 꾹 다물고, 조용히 시선을 돌린 우이의 고양이 귀가 뒤로 젖혀졌다. 천천히 팔짱을 낀 우이가 스바루에게로 다시 시선을 향했을 때, 그 시선엔 호의라고는 한 조각도 찾아볼 수 없었다.
"......굳이 알 필요가 있나요, 그거?" -
408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8:10:40"딱히.. 내 기준 부끄러운 건..."
말하기 그렇다는 듯 입을 다물려 합니다.그런 걸 말하면 안 됩니다. 절대로 말 안할 겁니다. 들키면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일 겁니다. 라고 생각하며 그저 웃기만 하려 합니다.
"그치만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씌웠지만 본인은 싫다는 건 본인만 아니면 된다는 사디스틱함..?"
농담에 가까운 건 맞았나 봅니다. 한 걸음 뒤로 물러나자 더 빨리 손을 회수하려 하지만 느릿느릿.
"굳이 알 필요가 없다고 하면 그걸로 끝인 거겠지.."
뒤로 젖혀진 귀를 보면서 정말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을 이어가려 합니다. 그 때 꽤 우울해 보여서 무슨 일 있나 싶었어. 라고 어깨를 으쓱하려 합니다. 호의라곤 한 조각 없는 눈빛이 더 익숙한 듯한 표정이었나요? -
409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8:16:29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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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8:17:44리하이예오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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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8:20:08캡틴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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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레이주 (3462378E+5) 2020. 3. 5. 오후 8:25:33집은 언제나 최고야:3 으으으... 너무 걸어다녔네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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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8:26:34어서와요 레이주. 걸어다니셨다니.. 족욕이라던가 하시는 건 어때요?(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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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8:26:37레이주 어서와~ 집이 최고지 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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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8:27:20다들 안녕하세요! 레이주는 하루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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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냐카하라-스바루 (6439112E+6) 2020. 3. 5. 오후 8:32:18"...무슨 일이 있었든 별로 상관없잖아요."
마치 선을 긋는 것처럼,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젖혀진 귀를 한 채로 그렇게 말하던 우이는 굳이 고양이 귀와 사디스틱한 면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주는 스바루의 말에 다시 움찔했다. 아주 살짝 표정이 풀린듯한 모습이었다. 풀렸다기보단, 당황해서 고개를 마구 젓는 통에 일단 엄청나게 당황한 건 누구라도 알 법한 모습에 가까웠다.
"아니, 아니 그치만 그건...! 물론 나만 아니면 되는 거긴 하지만...! 그걸 사디스틱이라고 하긴 좀...!!"
아무튼 아니야! 아무튼 아니라구! 고개를 휙휙 젓다가 멈춘 우이는 다시 컵으로 손을 뻗어, 이번에는 제대로 들고 다시 스바루를 보았다. 스바루를 보는 얼굴에는 여러 감정들이 섞여 있었다. 아까 전보다는 덜하지만 약간은 굳은 표정과, 먼저 선을 그은 주제에 느끼는 미안함 등등. 약간 복잡한 얼굴로 스바루를 보던 우이는 금새 시선을 슬쩍 돌리고, 한 손에 지팡이를 쥐었다.
"...아무튼 전.. 이만 올라가 볼게요. 그리고... 푸딩은 마음만 감사히 받을게요. 그럼 이만.“
푸딩은 받지 않고, 원래 목적이었던 음료수만 챙긴 우이는 그대로 주방을 나섰다. 들어올 때와 다르게 돌아갈 때는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미 한 사람에게 들켰으니 감춰봤자 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서일까. 어쩌면 그런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할 정도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우이는 그대로 방으로 돌아갈 생각인 듯, 지팡이를 짚으며 로비를 가로질러 걸었다.
/의식의 흐름대로 썼더니 갑자기 분위기 막레...(????? -
417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8:36:23앗. 분위기 막레.. 막레 드리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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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8:37:04ㅋㅋㅋ그.. 그러면 될 것 같아!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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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레이주 (3462378E+5) 2020. 3. 5. 오후 8:41:17족욕.. 족욕 최고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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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8:44:29"그렇다면 그런 거긴 하지."
이라고 고개를 기울이려 합니다. 그럼 그거지. 라고 생각하다가 움찔하는 걸 보려 합니다.
"그치만 보통 타인의 괴로움을 보고 웃는 건.."
사디스틱 쪽 아닐까.. 라는 건 말하지 못했습니다. 굳은 표정이면서 동시에 미안함이 느껴지는 듯한 표정을 보고는 희미하게 미소지으려 합니다. 그러다가 올라갈 거란 것에
"조심해서 올라가.. 나는 조금 먹고 올라가고.. 그래야겠다.."
푸딩에 머리박고 죽진 않겠지. 라고 생각하며 우이를 보고 손을 흔들어주고는 푸딩을 먹으려 합니다.
"이상한 기분이다.."
역시 아픈 게 나쁜 거야. 라고 중얼거립니다.
//분위기 막레! 수고하셨어요 우이주~ -
421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8:44:48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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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8:45:18수고했어 스바루주~ :3
우이: 아니야!! 난 그런 취향이 아니야!!(?
우이주: 나는 맞아(당당(??? -
423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8:47: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와 오너의 캐오불일치! (?? -
424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8:49:29ㅋㅋㅋㅋㅋ하지만 유우냥을 보고 즐겼던 우이에게도 약간의 싹은 보였다(?????
아무튼... 스바루쟝의 질문에 당황한 우이가 도망치는 느낌의 일상이 되어버렸군 :3
커뮤레벨이 조금 더 높았다면 다른 전개가 되었겠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네 :3 -
425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8:53:34스바루의 커뮤레벨! 많이 부족했다!(?)
우이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아.. 책상이랑 의자 사서 방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고 싶다.. -
426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8:55:06우이쟝의 커뮤레벨이 너무 낮아서 그만...(흐릿
스바루주도 수고했어~ :3
조금 쉬다가 일상 하나 더 구해볼까... 라지만 어쩐지 쉬는 도중에 잠들듯한 이 예감...(불길(??? -
427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8:55:35>>424 이럴수가. 우이에겐 정말로 자질이 있는 건가요?! (??
>>425 책상이랑 의자..싸, 싼 것을 구입해보는 것은 어때요?! -
428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8:57:26많이 피곤하면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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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스바루-우이 (3668309E+5) 2020. 3. 5. 오후 9:00:53그 전에 방부터 정리해야 하겠지만요!
제 방에 너무 쓸데없는 게 많아서..(흐려진다) -
430 레이주 (7421336E+6) 2020. 3. 5. 오후 9:01:26두 사람 다 고생 많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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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03:37내일은 금요일. 내일만 버티면 또 주말이에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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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9:03:45>>425 가성비 좋은 책상도 요새는 많이 나왔으니까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3
>>427 아니 뭐... 그냥 가벼운 정도로는... 원래 모든 인간에게는 파괴성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어떤 식으로 표출하고 해소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루...(대충 장황하게 둘러대는 말) -
433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05:50종말의 존재:그렇다. 그렇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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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9:07:19우이: 쟤는 자꾸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네... 꼭 바퀴벌레같이...(?
우이주: 우리 그냥 최종결전때 세○코 부르면 안 될까...(???? -
435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09:33그래서 발매했습니다! 하테노 블레이즈 세0코 복장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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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엔도주 (3368879E+5) 2020. 3. 5. 오후 9:09:35종말의 존재 : ...(우이의 방에 바퀴벌레'들'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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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10:08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종말의 존재는 그런 짓은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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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9:11:28>>436
우이:(비명도 못지름)(사색이 되어 방에서 뛰쳐나옴)
우이:(그대로 기숙사도 뛰쳐나감)(??????) -
439 엔도주 (3368879E+5) 2020. 3. 5. 오후 9:13:46종말의 존재...스케일 크게 노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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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9:14:55그래... 종말의 존재가 방 하나로 끝낼리가 없지...
지구 전체에 바퀴벌레들을 풀겠지...(?????? -
441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15:40종말의 존재는 딱히 바퀴벌레를 푼다기보다는 재미없으면 이제 유흥거리가 끝났다고 깔끔하게 무로 돌려버리는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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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9:17:18그럼 계속 새로운 재미를 주면 무로 돌아가지 않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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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21:41그래서 지금도 계속 재롱잔치 보는 느낌으로 모두를 바라보고 있고요.
종말의 존재:종말의 존재는 알고 계신대. 누가 재밌는지, 재미없는지. (?? -
444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9:23:24산타같은 녀석이군... 차이점은 선물을 안 준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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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24:47선물도 일단 있다구요! 무로 돌아가는 티켓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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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우이주 (6439112E+6) 2020. 3. 5. 오후 9:25:23그런 건 선물이 아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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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26:54자매품으로 무로 돌아가는 장면 관람석 S석도 있지요!
와일드:(대표적인 피해자) -
448 우이주 (6330696E+5) 2020. 3. 5. 오후 9:32:31필요없어 그런ㅋㅋㅋㅋ선물ㅋㅋㅋㅋㅋ
아무튼 우이냥 일상을 마지막으로 구해보갓서... :3(뒹굴 -
449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33:18저는 마지막으로 돌린 이가 우이주이기도 하고.. 일단은 보류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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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우이주 (6330696E+5) 2020. 3. 5. 오후 9:36:27아무래도 바로 어제 돌렸으니... :3
그럼 대신 유우랑 유키가 우이냥을 봤을 때의 반응이라도 알려주시죠!(? -
451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42:06유키의 반응은 위에도 있었고 유우의 반응은 아마 흐뭇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아무런 말 없이 엄지손가락만 척 위로 올리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얄밉게 웃는 것은 보너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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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우이주 (6330696E+5) 2020. 3. 5. 오후 9:43:15ㅋㅋㅋㅋ...유키는 조용히 자리는 피하는 반응인가..
유우는...ㅋㅋㅋㅋㅋㅋ그..그래... 우이쟝이 한 게 있으니...(흐릿 -
453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9:44:57큰일이네요. 책을 좀 옮겼는데 삐끗한 것 같아요. 허리가 아파..(흐려진다) 파스도 없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게약도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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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우이주 (6330696E+5) 2020. 3. 5. 오후 9:45:17엩... 스바루주 괜찮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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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46:29(동공지진) 스바루주?! 그럴 때는 일단 어서 자리에 누우세요!! 허리에 고통을 주지 말고 누우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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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46:47>>452 정확히는 지금 이게 트랜드인가? 유행인가? 고민하는 반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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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우이주 (6330696E+5) 2020. 3. 5. 오후 9:50:25ㅋㅋㅋ고민하는 유키쟝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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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9:50:27일단 눕긴 했는데.. 피 때문에 맘이 안 놓여요..(울먹)아 진짜. 그렇다고 방바닥에 눕자니 차가울 거고.. 좀 있으면 괜찮아지겠죠...?(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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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우이주 (6330696E+5) 2020. 3. 5. 오후 9:52:19앗...아... 맞아 그거 누워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흐릿
아 아무튼 괜찮자아질거야 스바루주...! ;ㅁ; -
460 우이주 (6330696E+5) 2020. 3. 5. 오후 9:52:40오타 무엇... 괜찮아질거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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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9:56:50으으으... 2시간 정도는 누워있다가 씻을 땐 괜찮기를 바라는 수 밖에요..(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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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9:57:27(동공지진) 일단 침착해지는 거예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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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10:00:05침착.. 침착. 후우후우...숨쉬기 운동...
그러고보니 주말에 나가야 하는데(동공지진)
어..어떻게든 되겠져!
여러분 건강이 최고입니다. 네. 건강 안하면 돈도 잃고 건강 안하면 성격 망쳐서 명예도 잃어요(?) -
464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0:05:22건강..중요하죠. 그러니까 스바루주도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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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10:14:16캡도 건강하길 바래요.. 일단 누워 있다가 꼭 필요한(씻는 거)만 빨리 하고 또 누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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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0:20:40건강할 거예요! 아픈 것은 싫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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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10:25:05아픈 건 싫어오...(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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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0:31:59그러니까 우리 모두 아프지 말도록 합시다!! 아무튼 슬슬 계절이 바뀌어 9월이 될텐데.. 9월달엔 또 어떤 커뮤가 쌓일지 기대에 기대를 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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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우이주 (6330696E+5) 2020. 3. 5. 오후 10:42:13으.. 깜빡 졸았다...
아무레도 오늘은 좀 일찍 쉬어야겟서..
다들잘자.. 내일 만나요... -
470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0:42:58많이 피곤하셨군요. 우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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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10:50:36잘자오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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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0:52:37주말도 좋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가 빨리 풀렸으면 좋겠어요. 막 여기저기 다양하게 다니고 싶은데! 왜 난 다니질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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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11:07:20코로나.. 풀리면.. 취직을 위해..(흐려진다)
괜찮아졌을까..(하지만 난 나의 몸을 못 믿으므로 30분 뒤에 일어나려는 시도를 할 것) -
474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1:11:26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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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11:16:09그치만 일어나서 씻어야 계속 누울 수 있으니까오..
젠장. 복합기는 동생놈에게 시킬걸 근자감이 갑자기 왜 들어서!(멍게말미잘해삼같다....는 건 걔네는 뼈가 없으니까 허리가 아프지도 않겠지.) -
476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1:17:36물론 일어나야 씻을 수 있지만 많이 아프면 천천히 일어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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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11:24:26누워있으면 괜찮은데 움직이면..의 예감이라서 말이지요.
천천히.. 천천히...
.dice 1 4. = 1
1.진단
2.해시
3.티미
4.꺼져 -
478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1:25:26진단이라. 역시 스바루주는 진단을 좋아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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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11:28:34진단이 재미있으니까요. 넣으면 나오고.. 흥미롭고..
물론 좀.. 불건전한 진단도 많긴 하지만.. -
480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1:29:37ㅋㅋㅋㅋㅋ 진단은 상당히 많으니까요. 잘 이용하면 적절한 캐어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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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레이주 (4137344E+5) 2020. 3. 5. 오후 11:34:21야식.. 최고... 다이어트중이지만...ㅎ 앗 스바루주 아프지 말아라...8ㅁ8(뽀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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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스바루주 (3668309E+5) 2020. 3. 5. 오후 11:36:58"답을 좀 하라고!"
스바루: 무슨 답을 원하시나요?
"어린아이가 달려온다면?"
스바루: 어.. 당황하고.. 안기면 더 당황하려나요.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선인에게?"
스바루: 제가 무슨 능력이 있겠나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스바루 :
242 인내심은 얼마나 되나요?
인내심은 높아요. 높지 않은 척 하는 것 뿐이지.
324 하고있는 악세사리는?
어.. 생각한 적 없는데.. 안하고 다닐걸요.
087 추울 때의 버릇은?
추운 걸 안 좋아해서 춥지 않게 다니는 게 기본이라.. 정 추우면 좀 떨면서 웅크릴지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여름의 별이 스바루 에게 속삭였다.
"감당할 수 있겠어요? 잠시 내려놓아도 좋아요. 모든 걸 당신이 떠맡을 필요는 없어요."
스바루 , 그 말을 듣고 머리를 쓸어올렸다.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스바루가 자신을 희생해 지켜낸 것.
그건 스바루의 가족들이었습니다.
"잠깐만 잘게."
그렇게 말한건 누구였을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49674
네?
흰 보름달이 가장 높게 떠오른 시각에 스바루는 돌아왔다.
약속이니까 다시 만나러 왔어
스바루가 목 메이는 듯 침을 삼킵니다
둘 만의 비밀을 시험하듯 묻는 그에게 당황하지만 미소를 짓습니다
#돌아왔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7045
진단진단.. 안녕하세요 레이주~ -
483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1:43:43어서 오세요! 레이주! 야식..조금만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희생..안돼요! 스바루!!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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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2wTOlAOK9E (8322569E+5) 2020. 3. 5. 오후 11:45:54호시카와 유키가 자신을 희생해 지켜낸 것.
그건 누군가의 미래였습니다.
"울지 마."
그렇게 말한건 누구였을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49674
유키:.......
유키:...이걸로 된 거 맞겠지? 그럴거야. (IF세계선의 유키)
호시카와 유우가 자신을 희생해 지켜낸 것.
그건 아이들의 미소였습니다.
"잊지 않을게."
그렇게 말한건 누구였을까요?
유우:......
유우:잊을거야. 나를. 하지만 나는 잊지 않아. 마지막 그 순간까지. (IF세계선의 유우) -
485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전 12:37:26허으어어어...(기어다님)
드디어 침대..(죽어감)
저는 자러 가요.. 다들 잘자요.. -
486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전 12:45:24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
487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전 11:03:28갱신합니다!
-
488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전 11:20:06하얗게 불타는 금요일... :3 갱신이야!
-
489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전 11:28:01어서 와요! 우이주!!
-
490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전 11:42:34나카하라 우이가 자신을 희생해 지켜낸 것.
그건 그 사람의 꿈이었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말한건 누구였을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49674
오자마자 보이는 진단을 해본다(??
캡틴 헬로헬로 :3 -
491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전 11:44:34아무래도 이 진단은 작두를 타지 못하는군요. 에잉! (????
-
492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전 11:56:28ㅋㅋㅋㅋㅋ뭐어 가끔은 이런 진단도 있는 법이지 :3
-
493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2:00:49ㅋㅋㅋㅋㅋ 진단은 진단일 뿐이니까요! 확실히!
-
494 레이주 (2719009E+5) 2020. 3. 6. 오후 12:08:33갱신해:3~
-
495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2:10:16어서 와요! 레이주!
-
496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12:13:05레이주 엇서와!
점심시간이네~ 오늘은 뭘 먹을가... -
497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2:17:12저는 잡채밥으로 먹었어요! 조금 있다가 집 근처에 크림빵 700원, 옛날 햄버거 1500원인가 그렇게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볼까 생각 중이에요!
-
498 레이주 (2719009E+5) 2020. 3. 6. 오후 12:17:32다들 하이하이:3!!
점심... 추우니까 따뜻한 걸로 먹자 우이주!!>:ㅁ
나는 수제비 먹을꺼다요:3c -
499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12:20:10와 옛날 햄버거... 못먹어본지 오래네...
앗 수제비도 맛있을거같구 아아아... 배고파아... -
500 레이주 (2719009E+5) 2020. 3. 6. 오후 12:21:36나는 점심 먹고 올게!! 다들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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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12:22:59다녀와 레이주! 맛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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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2:25:33식사 맛있게 하세요! 레이주!
-
503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1:49:40갱시인.. 병원 다녀왔다! 다들 안녕하세요~
운동을 매일 하겠습니다..폰 걸음수는 채우겠습니다..(반성)(라곤 해도 주말은 항상 나가지만!) -
504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50:47어서 와요! 스바루주! 운동..중요하죠. 그렇고 말고요!
-
505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1:52:27안녕하세요 캡틴~ 통증주사 링거 맞고 물리치료 조금 받고 운동하니 네.. 많이 낫네요. 약도 처방받았으니까요.
아침약이 문제지만(알람을 맞추자) -
506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54:12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약은 꼭 잘 챙겨드시기에요!!
-
507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2:00:06앗 스바루주 다행이다... :3
약은... 약은 잘 챙겨먹는게 좋으니까.. 귀찮아두...(토닥토닥 -
508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2:04:32안녕하세오 우이주~
점심~저녁은 너무 짧고 동시에 너무 길어서 안된다 하더라고요. 차라리 점심만 하루 먹는다거나 그래야 한다는데...
그리고 약국에 에탄올이 싹 사라졌어!
초콜릿은 잠잠해질 때까지는 못 만들겠네요..(흐릿)(초콜릿 몰드에 뿌려서 소독+초콜릿 지방질 제거용) -
509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2:08:54아무래도 요새... 이래저래 소독이라던가 손세정제로 많이들 사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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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2:15:22그렇죠.. 대신 과산화수소수는 있더라고요..는 용도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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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2:18:53아무리 그래도 과산화수소수는 안돼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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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2:24:21아아니 과산화수소수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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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2:35:34그..그런 용도로 쓰려던 게 아니라 피 얼룩 지울 때 좋다고 들어서+드루이드 묘약(?)의 원재료라서 흘깃 본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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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2:36:36확실히 피 얼룩을 지울 때는 좋을지도 모르지만...그래도 굳이 사야하나, 구비해야하나는 조금 애매하지요?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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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2:40:42의외지만 식물 기를 때 많이 쓸 수 있다더라고요. 허락을 못 받아서(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음) 사긴 그렇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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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2:44:56ㅋㅋㅋㅋㅋ 필요하면 사는 거죠! 아무튼 저는 잠깐 일 좀 보고 올게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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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2:52:45다녀오세요 캡~ 저는 편안하게.. 적당량의 운동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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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우이주 (8853761E+6) 2020. 3. 6. 오후 3:05:42캡틴 조심히 잘 다녀오구 스바루주는 운동 힘내는거시야~
나는 월루 힘낼게!(몬가 이상함 -
519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4:05:01월루는 좋은 것..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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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레이주 (2719009E+5) 2020. 3. 6. 오후 4:05:10갱신!!:3 이야아.... 일이 더 늘어났을 거라고는 예상 못했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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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4:06:43안녕하세요 레이주! 일이 늘어나다니.. 잘 해치우셨나요!(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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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레이주 (2719009E+5) 2020. 3. 6. 오후 4:21:03무사히 해치웠다요!!!>:ㅁ 이야아.... 정말 뜻하지 않게 늘어나서 당황스러웠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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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4:35:02무사히 해치웠군요!(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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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레이주 (2719009E+5) 2020. 3. 6. 오후 4:46:03훗훗훗훗.. :3 얼른얼른 해야 하니까 말이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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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5:05:03갱신이에요!! 갑자기 따뜻해져서 그런지 몸이 나른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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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레이주 (2719009E+5) 2020. 3. 6. 오후 5:13:21캡틴 할로!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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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5:14:39어서와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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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5:27:07두 분 다 안녕하세요! 뭔가 나른하지만 그래도 일도 보고 쉬니까 조금 괜찮아진 것 같아요! 그걸 기념해서 독백이라도 한 편 쓰던가 해야겠어요! 일상도 좋지만 때로는 뭔가를 쓰긴 해야겠지. 그런 고로 유키와 유우를 제외한 누군가의 독백을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계시면 선착순 한 명으로 신청 받아봅니다.(??
-
529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5:32:57나른나른... 으음.. 독백! 전 그저 팝콘을 씹을 뿐임다?
그러게요.. 날이 좋아서 그런가. -
530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5:33:48팝콘만 먹으면 탈납니다! 그러니까 콜라도 드세요!
-
531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5:34:56콜라도!(냠냠쪼옥)
스바루주도 간단하게 생각해볼까나.. -
532 레이주 (0424536E+5) 2020. 3. 6. 오후 5:37:06미라이쟝!!!!(불쑥)
몸이 떨려서 다녀올게! -
533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5:38:34레이주..괜찮으세요?! 아무튼 미라이인가요? 미라이로 쓸만한 거라면 그것밖에는 없네요. 천천히 끄적여봐야겠어요!
-
534 니시지마 미라이 - 연이 끊어질 때 (0222846E+5) 2020. 3. 6. 오후 5:51:58첫번째 세계.
그때는 모두와 함께였다. 하테노 블레이즈의 멤버로 섭외되어 적격자라는 것을 듣고, 그 힘으로 모두와 함께 싸우겠다고 다짐한 나에게 있어 그들은 너무나 소중한 동료이다. 눈을 감으면 추억이 떠오르고 웃고 떠들던 시기가 떠올랐다. 영화를 같이 보기도 하고, 지팡이 춤을 보기도 하고, 펭귄 탈을 거부하기도 하고, 수영을 하기도 하고, 같이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어쩔 땐 케이크를 구워서 나눠줄 때도 있었다. 나는 누군가와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나에게 있어 동료는 동료 이상의 존재였다. 그 모든 것이 사라질 때... 도망치던 유우를 진정시키기 위해 쫓아간 바로 그때. 유우와 나는 무를 보았다. 희미하게 사라지며 고통스러워하며, 원망하는 목소리, 저주하는 목소리,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목소리, 왜 그랬냐는 눈빛과 목소리를 나는 유우와 함께 보았다.
와일드는, 아니. 유우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나도 잊지 못한다. 죄책감과 절망감에 빠져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의 공간에 갇혀 울부짖고 꿈이라고 믿고 싶었지만 그것은 꿈이 아니라 우리들에게 닥친 비참한 현실이었다.
서른 번째 세계.
우리는 스물 아홉번을 실패했다. 그리고 그에 자책하며 절망하던 유우는 자기 자신을, 이 세계의 유우를 제물로 바치기로 마음먹었다. 말려볼까 했지만 말릴 수 없는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 아무런 희생없는 방법을 택하려고 했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가 본 것은 세계의 멸망, 무가 되는 모든 것, 그리고 비참한 비명소리와 애원이었다. 무엇을 해도 소용이 없어. 신의 이치에 따라 절차를 밟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것이 스물 아홉 번. 우리들에게는 방법이 없었다.
그 유일한 방법이 짓밟히는 순간. 나는 무엇을 생각했던가.
분함? 분노? 허탈함? 절망감?
아니. 걱정이었다.
유우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최후의 방법을 사용하여 모든 것에 결말을 지으려는 유우를 막을 방도가 나에겐 없었다. 이 세계의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에게 호시카와 회장이 동료라면, 내 동료는 다름 아닌 유우다. 올바른 길이 아닐지라도, 나는 동료를 저버릴수 없고, 동료 혼자서 죄에 손을 물들게 할 수 없었다. 유우가 지금까지 손을 더럽혔다면 이번엔 내 차례였다. 그래야 공평한 것이며, 그래야 동료니까.
"하테노 블레이즈."
마더 쉐도우, 아니. 악마와 대면하여 대치하고 있는 그들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모이라이를 살며시 꺼내서 나는 그 모든 것을 눈에 담았다. 입가에 묻은 것은 애써 짓는 여유로운 웃음.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며 그들을 지켜보며 나는 숨을 죽였다.
"우릴 위해서 죽을 각오로 싸워. 서로 말이야."
연은 끊어지며, 인연은 돌아갈 수 없는 파국에 이르렀다.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선택한 것은 유우만이 아니라 나도 마찬가지다. 무엇이 올바르고 무엇이 올바르지 않은진 모르지만, 나는 동료를 저버릴 수 없었고, 동료를 혼자 괴롭게 할 순 없었다. 나와 그는 둘 다 살아남은 죄인이기에, 그 죄를 갚아야만 했다.
그것이 그들과의 인연이 끊어지는 순간이라고 할 지라도.
인연은 끊어졌다.
내 의지로 이어가는 길은 너희들과의 단절이었다. 모든 것을 잃은 우리들에게 남은 것은 오직 하나.
우리의 사명을 시행하는 것 뿐이다. -
535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5:54:00레이주는 다녀오시고.. 미라이... 그렇군요...(팝그작팝그작)(왜 팝콘이랑 콜라가 짜지)(흑흑)
-
536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5:55:31물론 이 모든 것도 다 종말의 존재의 뒷공작이며 유희거리를 만들기 위한 수작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런 이야기입니다! -
537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5:56:44오오....(팝콘(콜라(?
...그런데 잠깐... 서로 싸우라고...? 엣? -
538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5:58:50어서 오세요! 우이주! 저기서 서로는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 내부가 아니라 마더 쉐도우와 하테노 블레이즈를 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릴 위해서 너희들끼리 죽을 각오로 싸워라. 이런 말들이에요!
-
539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6:00:55아아 그렇구나... 난 또... :3
그나저나 미라이쟝... 흑흑.. 안타깝다...
친밀도를 올려서 미라이쟝과 친구가 되고 싶엇서...
우이: 본심은?
우이주: 미라이한테 고양이귀나 바니걸이나 간호사복 입혀보고 싶었다(당당(? -
540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6:02:17이미 카드는 뒤로 빙글 돌아 금이 가고 깨져버렸기에 브레이크! 더 이상 미라이와 친해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미라이:어머. 먼저 시범을 보인다면 생각해볼게요. 생각은 말이에요. (히죽) -
541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6:03:08아무튼 코로나 환자가 제가 사는 곳에 51명이나 확진인 모양인데 이제..동선을 따지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흐릿
-
542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6:04:32리하이에요 우이주~
.dice 1 4. = 4
1. 해시
2. 내기걸어?(농담)
3. 장면?
4. 꺼져 -
543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6:04:55으읏...미라이쟝... 그럼 코스튬은 됐으니까 조금만 핥아보게해줘...(????
-
544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6:05:24크에에에엑(꺼져감)
스바루: 미-쨩에게 고양이귀나 그런 거 귀여웠을 거야!
스바루주: 그러나 불가능이지..(흐릿) -
545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6:06:04스바루주 헬로헬로!
그리고 캡틴...(토닥토닥 -
546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6:07:56>>542 다갓님?! 우리 스바루주에게 무슨 짓이에요!
>>543 미라이:저와 커뮤 레벨 100단계를 찍으면 생각해볼게요. 어디까지나 생각만요. (히죽) -
547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6:08:17>>544 ㅋㅋㅋㅋ 첫번째 세계에선 장난으로 해줬을지도 몰라요!
-
548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6:09:36우이주: 실례합니다 여기 이 겜(?) 과금은 어디서 하나요? 커뮤레벨 100 찍으러 왔는대요(카드슬래시 대기중(?
우이: 애초에 게임도 아니고 원작에도 과금요소는 따로 없잖아...? -
549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6:09:54그러고보니 스레주..(토닥토닥)
1회차에는 가능했으려나..(아무말) -
550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6:10:25근데 미라이쟝... 1회차 우이는 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닌거죠...? 지팡이 춤이라니...(흐릿
-
551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6:14:59>>548 이 게임은 언젠가 나올 PS 300에서 기동되는 게임이기에 과금 요소는 없습니다. (??
>>549 그건 모르지요! 1번째 세계는 1번째만 아는 것으로!
>>550 그, 글쎄요. 그건 1번째 우이에게 묻는 것으로 가죠! 지팡이 뱅글뱅글? 유키나 유우에게 했던 말을 기반으로 쓴 것이라서! (?? -
552 엔도주 (349769E+57) 2020. 3. 6. 오후 6:17:32페르소나!!
-
553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6:20:16어서 와요! 엔도주!
-
554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6:21:33어서와요 엔도주~
저녁 먹어야 하는데..(흐므럭) -
555 엔도주 (349769E+57) 2020. 3. 6. 오후 6:22:58다들 안녕하세요!
-
556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6:24:19엔도주 엇서와!
-
557 엔도주 (349769E+57) 2020. 3. 6. 오후 6:26:28우이우이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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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6:26:40옛날 햄버거, 소라빵 2개 한 세트, 샌드위치 2개 한 세트, 크림빵. 이렇게 사왔는데 5600원.
아주 좋은 빵집을 발견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캡틴은. (신나는 춤 -
559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6:28:09좋은 빵집이네요.. 부럽당...(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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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6:29:28유명 메이커 빵집이 아니라 동네 빵집을 찾다보면 좋은 곳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싼 곳도 꽤 있고요! 검색을 해보도록 해요!
-
561 엔도주 (349769E+57) 2020. 3. 6. 오후 6:29:480ㅁ0 부러운 가격...!
-
562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6:31:49...왜 내 주변엔 그런 빵집이 없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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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6:39:21아니에요! 있을 거예요! 인터넷의 힘을 믿어봐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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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6:43:33크흡... 나도 빵...먹고싶워...
집들어가면서 빵집 찾아볼가... -
565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6:47:52저희 동네 주변에는 빵집이 거의 없어서...
대신 유명 빵집(프랜차이즈 아님)은... 아는 것만 해도 3...아니 4군데는 있지만요. -
566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6:54:01정말 맛있는 빵들은 대체로 그런 곳에 있더라고요. 제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이젠 저녁을 고민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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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6:57:57저녁... 으.. 간단하게나마 먹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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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7:02:41저녁... ...먹고싶다.. 집에...가고싶다...(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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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7:02:58모두들 맛저하시고... 우이주는..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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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레이나주 ◆mgiYYLvERI (062652E+60) 2020. 3. 6. 오후 7:18:3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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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7:25:13레이나주 엇서와!
그리고 다들 맛저하는거시다... 내 몫까지... -
572 엔도주 (2188955E+6) 2020. 3. 6. 오후 7:26:58어서오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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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7:27:43어서 와요! 레이나주! 그리고 저도 슬슬 저녁을 먹으러 갈게요! 다들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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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7:28:19다녀와 캡틴! 맛저하라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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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레이나주 ◆mgiYYLvERI (062652E+60) 2020. 3. 6. 오후 7:28:50다들 안녕하심까! 캡틴은 다녀오세요!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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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엔도주 (2188955E+6) 2020. 3. 6. 오후 7:30:38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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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7:36:40어서와요 레이나주~ 캡은 다녀오세요! 저도 저녁 먹으러 갔다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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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우이주 (8775815E+6) 2020. 3. 6. 오후 7:39:41다녀와 스바루주! 맛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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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레이나주 ◆mgiYYLvERI (062652E+60) 2020. 3. 6. 오후 7:43:58스바루주 맛저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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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8:06:49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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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레이주 (2719009E+5) 2020. 3. 6. 오후 8:08:45하이.
하이....^_ㅠ
미라이이이이이8ㅁ8 -
582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8:09:52어서 와요! 레이주! 그리고 울지 말아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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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8:21:04캡이랑 레이주도 안녕하세요~ 리갱입니다~
일상 구해볼까..(고민) -
584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8:22:54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일상은 저는 잠시 보류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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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레이주 (2719009E+5) 2020. 3. 6. 오후 8:29:50어서와 스바루주... 일상... 무리....(ㅠ0ㅠ) 아까보단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몸이 떨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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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8:31:11앗. 레이주는 푹 쉬시는 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엄근진)
그랗다면 게임을...!(?) -
587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8:32:06레이주..괜찮으세요?! 그러면 푹 쉬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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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9:00:26이제 슬슬 토요일이 다가오는군요.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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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우이주 (3580624E+5) 2020. 3. 6. 오후 9:05:34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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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9:06:01어서 와요! 우이주!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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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우이주 (3580624E+5) 2020. 3. 6. 오후 9:13:17와서 뻗어있는데 옆집 리코더가 또 시끄러워...(죽은 눈
대체 낮에 뭐하고 이 시간에만 꼭 그러는데...왜... 왜... -
592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9:14:56정말로 한번 제대로 찾아가서 조금 따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매번 그러는 것을 보니까 별로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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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우이주 (3580624E+5) 2020. 3. 6. 오후 9:17:13저번에 찾아가서 얘기했었는데... 며칠 조심하는거같더니 다시 이러네...ㅠㅠㅠ
하지만 나도 질 수 없지... 난 리코더가 없지만 유튜브가 있다구...크크크...
타이타닉 삑사리 연주 메들리 가즈아!! 볼륨 최대로! -
594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9:19:33(동공지진) 그러다가 아랫집 혹은 윗집에서 찾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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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9:23:12...옆집이 죽어라 난리를 피워도 올라오고 내려와서 따지는 소리가 한 번도 안 들렸는데... 괜찮지 않을까(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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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9:26:001분 정도 영상 틀었더니 조용해졌다...
찾아가서 따지는 것보다 가성비가 좋은 느낌인데 이거... -
597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9:26:32ㅋㅋㅋㅋㅋ 이, 이게 독으로 독을 제압한다는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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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9:27:52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사람은 당해봐야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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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9:29:14아. 순간 멍해져있었네요..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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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9:29:28스바루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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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9:32:23어서 와요! 스바루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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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9:36:51넹! 약 부작용 중 하나가 졸음이랬는데 그래서 살짝 그랬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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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9:41:29가끔 약중에는 수면제가 좀 섞여있는 것이 있으니까요! 저도 감기에 걸렸을 때 약 독한 것을 받아서.. 진짜 꾸벅꾸벅 졸고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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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9:43:15근데 전 이 부작용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오~ 아. 안되겠다. 일단 씻어두는 게 좋겠네요..
-
605 우이주 (3580624E+5) 2020. 3. 6. 오후 9:43:53아고... 약중에 그런 약이 있지... 푹 쉬어 스바루주..ㅠㅠㅠㅍ
그리고 하... 어째 세하다 싶었는데...
왜 하루 일찍 찾아온겁니까 대자연... 죽여버린다 진짜...(부들부들(? -
606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9:49:36스바루주도 우이주도 이제 주말이니까 푹 쉬길 바랄게요. 여러모로 힘내요!
-
607 우이주 (3580624E+5) 2020. 3. 6. 오후 9:53:53흑흑... 그래도 주말이라 다행이다... 집에서 푹 쉴거야 진짜...
그리고 쉐도우도 찢어버릴거야(???
각오해라 마더 쉐도우... -
608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9:54:38그건 지금의 스트레스 해소인겁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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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우이주 (3580624E+5) 2020. 3. 6. 오후 10:01:24아..아니... 내일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가하겠다는 의지였읍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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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0:02:54사실 저도 내일 전투는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이기는 것은 무난하게 이길 듯 한데 그 이후 전개가 어찌 될지가 아직은.. 물론 대충 예상하는 흐름은 있긴 한데 가끔 여러분들은 제가 생각한 것과는 정 다른 방향으로 갈 때도 여러번 있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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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0:10:32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것인가...(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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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0:13:30아주 바람직한 케이스죠! 정해진대로만 하지 않기에 더욱 재밌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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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10:15:25으으으... 잠을 지금 자면 분명 새벽에 깨버릴 거야.. 한시간쯤 뒤에라면 모를까..(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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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0:17:20스바루주...(토닥토닥
그러면 한 시간만 버텼다가 자는 거야..! :3 -
615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0:17:47>>612
그리고 캡틴은 예상하지 못한 전개에 당황하게 되는데...(?? -
616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10:18:48한시간만 버티다 자는 거에오...
해시나.. 진단이나.. 티미를 해야..(아니다) -
617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0:19:52사실 예상하지 못한 전개는 여러번 겪은지라 이제는 그냥 즐기고 있어요! ㅋㅋㅋㅋ
아무튼 스바루주.. 그러면 한 시간 정도 잔잔한 음악을 듣는 것은 어떠세요?! -
618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0:38:05아무튼 늘 얘기했지만 저는 여러분들의 자유도를 최대한 보장하고 싶어요! 와일드와 싸우고 싶다면 그 판을 깔아줄 수도 있으니 그냥 편한대로 해주세요! 정말로 말이 안되는 막장전개만 아니라면 허용이에요!
-
619 스바루주 (2556388E+6) 2020. 3. 6. 오후 10:38:38잔잔한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오.. 저는 그럼 미리 잘자요인 거네요~ 미리 잘자요~
-
620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0:39:52아. 아닛?! 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
621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0:41:13엣... 미리 잘자 스바루주! :3
-
622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0:44:55오늘은 뭔가 하루 쉬어가는 느낌의 분위기가 강하군요. 하긴..불금은 원래 좀 쉬어야 해요!
-
623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0:49:46나카하라 우이:
254 본인의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는?
-실패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주눅든다.
179 엄살의 정도는?
-친해진 사람 한정으로 약간 엄살부리는 편이다...?
좀 호들갑 떨긴하지만 사실 진짜 아플 땐 아무 소리도 못 내는 편이기도 하다...?(?
331 생년월일
-어.... 어... 일단 생일은 1월 16일인데...
우이주: ...요즘 17살은 몇 년생이지?
우이: 으 화석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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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제일 화가 날 공간은?"
나카하라 우이: ...친척들이 다 모이는... 법요가 열리는 곳일까나...
"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나카하라 우이: ...글쎄, 생김새 중에서라... 항상 말려올라가는 뻗친 머리카락...?
"가장 크게 앓아 본 지병은?"
나카하라 우이: 지병? ...다리 저는 것 말고는 다른 병은 별로 없...을걸?
나카하라 우이: 감기에 걸리면 제법 길게 앓는 편이긴 하지만... 그건 지병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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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하라 우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고양이 귀]냐카하라 우이
"에?! 어, 어째서?! 어제로 끝난 거 아니었어?!"
SR[우울]나카하라 우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그런 감정을 품는 것 자체가 나쁜 거야."
"전부 내가 나쁜 거니까... 누구도 탓할 수 없어. 내 탓이니까..."
SSR[방과 후의 옥상]나카하라 우이
"평소에는 잘 안 오니까, 뭔가 신기한 느낌이네."
"탁 트여서 좋네... 노을지는 것도 잘 보이고. 예쁘네. ...올라오는 건 좀 힘들었지만."
SR[소꿉친구]나카하라 우이
"이 사진... 어렸을 때 찍은 거구나. 유키랑 유우랑 나랑."
"셋이서 많이 놀았으니까. ...앞으로도 셋이서 함께 있을 수 있으면 좋겠네..."
R[독서]나카하라 우이
SSR[마시멜로]나카하라 우이
"앗, 살짝 태워버렸다... 그래도 이게 또 맛있으니까, 자 먹어 봐!"
"...어때? 맛있지? 역시 마시멜로는 살짝 태우는 쪽이 좋다니까?"
SR[선생님]나카하라 우이
".....정장 세트에 안경을 입힌다고 선생님이 되는 건 아니잖아..."
"그, 그러니까... 난 누굴 가르칠만큼 공부를 잘 하진... 하? 이 지팡이는 회초리가 아니라고!"
SSR[금색의 시계탑]나카하라 우이
SUR[다신 떠나지 말아줘]나카하라 우이
"안돼... 안돼... 제발... 가지 말아요... 잘못했어요, 제발..."
"제발... 날 두고 떠나지 마... 엄마... 아빠..."
UR[날 싫어하지 말아줘]나카하라 우이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나카하라 우이의 TMI: 놀이기구를 무서워함.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우이: 로, 롤러코스터... 너무 빨라..! 죽는다구! 죽어!(파들파들
우이주: 아니 뭐 꼭 탄다고 죽는 건 아니지만 무서운 건 나도 마찬가지...(파들(?
조용한 분위기를 와장창 깨버리는 진단이다!!(대체 -
624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0:51:15튜토리얼 캐릭터가 저렇게 난이도가 높으면 다른 캐릭터는 공략이 가능한건가요? (동공지진) 그리고 오늘의 우이는 뭔가 많이 우울하다구요!! 8ㅁ8
-
625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0:53:09진단이 저렇게 나온 걸 억덕계...(????
오늘의 우이쟝이 우울한건... 어... 카드가 저렇게 나왔는걸...
하지만 내 미쳐날뛰는 호-르몬의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을것...(죽은 눈 -
626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0:54:07나카하라 우이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3660-b981f031538b1768264d8f26d0bf0d0d691c0a3d
#100명에게_물어봤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660
우이주: 무슨 짓을 하고 다녔길래...
우이: ?????머임????? -
627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0:55:38"내가 널 연기하려면 뭘 따라하는 게 제일 중요할까?"
호시카와 유키:...글쎄. 애초에 왜 날 연기하려는 거야? 굳이 하겠다면 말리진 않지만, 우선 기품부터 갖추는 것이 어떨까?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호시카와 유키:현재. 과거도 미래도 중요할지 모르지만 현재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어.
"고백을 거절하는 방식은?"
호시카와 유키:고백? 글쎄. 나는 말을 돌리는 것을 싫어해. 그러니까 직설적으로 말할게. 네가 왜 나랑 사귈 수 없는지 말이야. 하나부터 철저하게. 그러면..이해가 될까?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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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호시카와 유우:그, 그런 거 묻지 마! ...노, 놀리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호시카와 유우:..그, 그런 거.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 애초에 그런 것이 가능한 관계의 사람도 없어!
"지나가다 싸우는 사람 둘을 목격하면 어떻게 할 생각?"
호시카와 유우:글쎄? 일단 말릴거야. 애초에 학생이면 난 학생회장이니까 개입하지 않을 수 없잖아? 밖이라면 경찰을 부를 거야.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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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0:56:14>>626 ㅋㅋㅋㅋㅋㅋ 남성에게 인기 많을 수도 있죠!
-
629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0:57:23역시 유키쟝 가차없네...(흐릿
유우는...ㅋㅋㅋㅋㅋ 유우쟝도 진단에게...(흐릿(? -
630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0:58:52>>628
그... 그건 그렇다쳐도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가 너무 많아섴ㅋㅋㅋㅋ
우이쟝 뭘 하고 다녔길래... 지팡이? 지팡이가 비결인가?(? -
631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0:59:21사랑 관련 질문이 두 개라니. 하지만 유우는 저게 디폴트니까요! 그러니까 진단에게 괴롭힘 당하는 게 아니에요!
-
632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1:01:35디폴트구나... 유우쟝...
아무튼 진단..도 했고 이제 할 게 없고만... _(:3_ㄴ)_ -
633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1:05:20ㅋㅋㅋㅋㅋㅋ 유우는 이전에도 저런 질문을 받으면 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니까요. 그건 일상에서도 여러번 나왔지요.
-
634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1:07:39맞아 우이쟝이 물어봐도 저렇게 당황했었지ㅋㅋㅋㅋ
호시카와의 권력을 쓰겠다고도 했고... 우이쟝 당-황(? -
635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1:15:01의외로 저런 질문에는 꽤 약하답니다. 물론 유키는 피식 웃으면서 왜 그런 것이 알고 싶냐고 오히려 몰아붙일 것 같지만요!
-
636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1:15:57역시 연상의 여유...라고 쓰려다가 둘이 쌍둥이라는 걸 떠올렸다(?????
-
637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1:24:08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잊을 때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둘은 쌍둥이. 말 그대로 동갑이라구요!
-
638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1:26:36우이: 유키가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이미지라 그런지 가끔은 언니같을 때가 있긴 하지.
우이: ...밥 안 먹을 거야?하고 도끼눈 뜰 때는... 가끔은 엄마같기도 하고...(흐릿(? -
639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1:32:35유키:그럼 정말로 언니인양, 엄마인양 행동해볼까?
유키:나. 다른 것은 몰라도 생활 잡는 것은 자신 있는데. (싱긋) -
640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1:34:07우이:(땀 삐질)(시선회피)
우이: ...유, 유우... 도와줘... 유키가 날 죽이려고 해..(????? -
641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1:38:50유우;(외면)
유우:미안해. 나카하라. 나는 아무런 힘도 없어. -
642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1:40:11우이: (절-망)(?)
그렇게 우이쟝은 유키에게 참교육을 당하게 되는데...(????? -
643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1:41:05대체 어쩌다가 유키는 패왕 이미지가 생겨버린걸까요! 정작 그런 모습은 보여준 적 없는데!
-
644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1:41:44푸딩을 훔친 유우에게 현상금을 걸었을 때부터...?(?????
-
645 레이주 (0424536E+5) 2020. 3. 6. 오후 11:43:04잠깐 등장:3 오래는 못 있지만 말이야':3c
유키쟝... 내 안에서도 패왕 이미지였어.. 언제부터였지...(? -
646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1:43:28유키:그건 유우가 나쁜 거야.
유키:물론 푸딩은 아무래도 좋지만.. 정말 아무래도 좋지만..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유우가 나쁜 거야.
유키:그러니까 혼내준 것 뿐이야. 무슨 문제라도 있어? -
647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1:44:07우이: ...응. 일단 유키가 푸딩을 정말 좋아한다는 건 잘 알겠어.(끄덕끄덕)
레이주 어서와! :3 잠깐이라도 보니 반갑구먼!(? -
648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1:45:25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런데 괜찮은 거죠? 지금 상황?
ㅋㅋㅋㅋ 그리고 유키가 푸딩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
649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1:49:44.dice 1 3. = 2
과연...:3 -
650 레이주 (0424536E+5) 2020. 3. 6. 오후 11:51:00아까보다는 괜찮아졌어.. :3 열도 내렸고 떨림도 멈췄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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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1:51:052번... 흠흠 그렇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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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우이주 (8281148E+5) 2020. 3. 6. 오후 11:51:27엩 레이주 아팠구나... ;ㅁ; 열이 내렸다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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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2wTOlAOK9E (0222846E+5) 2020. 3. 6. 오후 11:54:11(동공지진) 레이주. 몸 괜찮은 거죠?! 혹시 모르니까 진단 받아보는 거 권할게요! 지금은 조심해서 나쁠 것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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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레이주 (0424536E+5) 2020. 3. 6. 오후 11:59:00그래봐야겠어! 우으으 확진자 제로인데 내가 첫 확진자가 될 수 없어!(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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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전 12:00:40아직 확진자가 없는 지역이 있었군요. 그건 그거대로 조금 놀랍고 경이롭네요. (동공지진
아무튼 지금은 유튜브 돌려서 보다가 유튜브의 인도에 따라서 boy meets girl 을 듣고 있는데 이 곡. 어릴 때 들었을 때 되게 좋아했었는데 지금 들어도 완전 짱 좋군요. -
656 레이주 (1652239E+5) 2020. 3. 7. 오전 12:07:19앗 추억의 곡이지 그거.. :3 가끔 유튜브 알고리즘이 신기한 거 보여주더라구:3 지금 들아가보니까 난 왠지 속기사 영상들을 보여주네.... 타자를 빨리 치라는 무언의 압박인가..(?(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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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전 12:08:27추억이에요. 진짜 어릴 때 완전 좋아해서 자주 따라 불렀는데... 유튜브 알고리즘 신기한 이들. 그런데 속기사 영상이라니?! ㅋㅋㅋㅋ 아, 아닐 거예요! 그런 압박을 줄 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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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우이주 (2002295E+5) 2020. 3. 7. 오전 12:09:28확진자가 없는 지역이라니 청정구역...!
추억의 곡과 속기사...(흐릿
나는 어째서인지 유튜브 알고리즘이 복어 손질 영상(...)을 추천해주던데...(흐릿 -
659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전 12:12:43아무튼 캡틴은 요즘 운전을 계속 배우고 연습하고 있어요. 바로 이틀 전에는 대충 3시간 정도 운전한 것 같네요. 무사고로 돌아왔으니 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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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우이주 (2002295E+5) 2020. 3. 7. 오전 12:13:57꾸준히 하고 있구나 캡틴 :3
3시간이나 하다니 굉장한거시야... -
661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전 12:14:42사실 제 의지라기보다는 집에서 드라이브 가자 해서 나가는 것에 가깝지만요. (흐릿) 제 차가 아니라서 제 마음대로 할 수가 업써요...
-
662 레이주 (1652239E+5) 2020. 3. 7. 오전 12:15:51우이주에게는 복어 손질 영상을...(흐릿)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야 캡틴!!
난 이만 가볼게!!! -
663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전 12:16:33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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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우이주 (2002295E+5) 2020. 3. 7. 오전 12:16:54...앗...아아...(토닥토닥
아 아무튼 앞으로도 조심하면서 연습하는거시다!! :3 가끔 유튭에서 블박 영상같은거 보면 무섭더라구... -
665 우이주 (2002295E+5) 2020. 3. 7. 오전 12:17:44잘자 레이주! :3 푹 쉬어!!
-
66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전 12:18:18가끔 무서운 이들이야 있긴 하죠. 진짜 오토바이 뜨면 무서워요. 얘들 진짜 어디로 튈지 알 수 없어서..(흐릿
-
667 우이주 (2002295E+5) 2020. 3. 7. 오전 12:23:05아아...(흐릿
힘내 캡틴... 안전운전 화이팅... -
668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전 12:25:37오토바이가 갑자기 제 앞으로 끼어들어서 끼어들기 운전만 하지 않으면 전 안전할거라고 믿어요. 일단은!
아무튼 배워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
669 우이주 (2002295E+5) 2020. 3. 7. 오전 12:29:10맞아 맞아 :3 나쁠 건 없지!
으 오늘도 너무 졸리다... 좀 이르지만(?) 자러 가야겠어...
캡틴 잘자 :3 다들 잘자~ 오후쯤 다시 만나~ -
670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전 12:29:35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671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전 11:18:08갱신한다!!!
-
672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2:22:16갱신합니다!
-
673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36:11나른한 토요일 오후는 역시 졸리군요. 하지만 자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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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1:57:06갱시인~:3
이제 청정지역이 아니야... 확진자가 있어...(우럭) -
675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2:04:17갱신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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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2:19:34어서 오세요! 레이주! 우이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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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2:19:57다들 좋은 주말인거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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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2:23:19우이주는 오늘따라 힘이 많이 없는 것 같은데..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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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2:36:05아랫배부터 발끝까지 누가 빨래라도 짜듯이 쥐어짜는 느낌이라 굉장히 힘들어...
아침에 너무 아파서 앓는소리 내면서 끙끙거리다 기절한건지 잠든건지... 다시 눈뜨니까 2시 넘어있고... 식은땀 엄청나고...
앞으로 이 고통이 적게 잡아도 2~3일은 지속될거라 생각하니 그냥...(죽은 눈) 심신이 지치는것... -
680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2:37:23(동공지진) 어떻게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기에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그저 막막할 뿐이고...
오늘은 그냥 말 그대로 푹 쉬는 것을 권장해요! -
681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2:40:04갱... 인데 우이주우우우;ㅁ; 엎드려 있구 그 핫팩이나 찜질팩으로 아랫배 꼭 지지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많이 아프면... 탁센2알 아니면 이지엔이브를 추천...;ㅁ;(토닥토닥토닥)
-
682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2:40:18그래도 지금은 살짝 잠잠해져서 괜찮다고 쓰려고 했는데 쓰는 것도 플래그에 들어가는 거였나.. 다시... 쎄하다...(흐릿
아무튼... 오늘은 푹 쉬어야지...응... -
683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2:41:29레이주 고마우이... 핫팩으로 지지는데도 넘우 아프네..ㅠㅠㅠ
약은... 내가 그런 진통제 먹으면 응급실로 빠른배송 당하는 몸이라...(죽은 눈)
약 없이 버티는거 넘모 힘든거시다 진짜 악 아악... -
684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2:46:55(토닥토닥)
하루 빨리 그 고통이 가라앉길 기도할게요!! 8ㅁ8 -
685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2:46:56아ㅏ아아ㅏ아아아앗8ㅁ8... 오늘 일단 푹 쉬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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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2:52:07흑흑... 걱정해줘서 고마워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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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2:52:32아무튼 오늘부터 주말이에요! 다들 푹 쉬는 한주가 되자구요!!
-
688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3:02:25다들 푹 쉬는것이다 :3
주말이니까... -
689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3:16:38저녁에는 스토리를 해야하니 저도 지금은 쉬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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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3:21:07스토리!! 오늘은 꼭 참가할테다!!!!(의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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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3:23:17이번 스토리도 열심히 해봅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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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3:23:31마더 쉐도우를 찢어버리자!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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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3:30:16마더 쉐도우를 뽀사버리자!!(?????
-
694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3:35:41마더 쉐도우:(살고 싶다.)
마더 쉐도우:(난 그저 이제 막 나왔을 뿐인데.)
마더 쉐도우:(나쁜 짓 하긴 했지만 그래도 살고 싶다.)
마더 쉐도우:(사르륵) -
695 스바루주 (742954E+63) 2020. 3. 7. 오후 3:38:26딸기 타르트 맛있다... 크림에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걸 보니 더 맛있졍..
갱신합니다.. 비오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
69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3:39:06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맛있겠다! 완전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잠깐 외출을 하고 돌아올게요! 조금 있다 올게요! -
697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3:39:18스바루주 엇서와~ :3
그리고 마더 쉐도우쟝...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넼ㅋㅋㅋ 이제 막 나왔는데... -
698 스바루주 (742954E+63) 2020. 3. 7. 오후 3:39:48다녀와요 레주~ 안녕하세요 캡이랑 우이주~
소독욕 에탄올을 사서 초콜릿을 만들고 싶네요.
아니 소독욕 에탄올이 싹 사라지다니. 웃프다궄ㅋㅋ -
699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3:41:08스바루주 어서오고 캡틴 다녀와!!
타르트 맛있겠다... 나도 타르트...(우르먹)
일다안 나도 잠깐 쉬러 가봐야겠다 이따 봐아아~~~ -
700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3:41:09캡틴 다녀와~ :3
-
701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3:42:44레이주도 다녀와! :3
-
702 스바루주 (742954E+63) 2020. 3. 7. 오후 3:43:54레이주도 안녕하시고 다녀오세요~
-
703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3:45:01소독용 에탄올... 요새 구하기 힘들지...(흐릿
마스크랑 같이 품절되고 그러니까 :( -
704 스바루주 (742954E+63) 2020. 3. 7. 오후 3:49:11아 큰일이네. 하나 더 먹고 싶어진다..(아침에 점심에 아까 타르트까지 깔삼하게 먹었는데..)
사실 제가 대자연 중에 식욕이 좀 높아져ㅅ..(되도 않는 변명)(아프기는 커녕 피 빼곤 별다른 점이 없는데 무슨 소리야) -
705 스바루주 (742954E+63) 2020. 3. 7. 오후 3:50:26네에.. 요즘은 마스크도 1인당 제한이 있더라고요.
아니 전 적당히 하고 나서 끝날 줄 알았죠.. 누가 그 s 때문에 이렇게 번질 줄 알았겠어요... -
706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3:50:47ㅋㅋㅋ그 그렇구만...
난 대자연 오기 전에 식욕폭발하고 정작 하는 중엔 식욕 뚝 떨어지는 쪽이라...
지금도 속은 쓰린데 뭐 먹을 생각이 안 들어...(흐릿 -
707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3:51:32종식 가능성이라는 발표가 플래그 발언이었던걸지도...
원래 '해치웠나?'라고 말하면 죽은 적도 살아서 돌아오는 법이니까...(뭔가 이상함
아무튼 그놈의 S... 으휴... -
708 스바루주 (742954E+63) 2020. 3. 7. 오후 3:55:59그렇군요.. 해치웠나.. 라는 게 플래그였네요!
우이주는.. 뭐라도 입에 대셔도 될 것 같은데..(안타깝)
어음.. 사실 저도 전에는 좀 식욕이 돌긴 해요. 사실 저 타르트 얘기는 진짜 헛소리 맞는ㄱ... -
709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3:59:08ㅋㅋㅋㅋㅋ타르트가 진짜 맛있는건가 보네 :3 그런 타르트...조아...(?
뭔가 먹긴 먹어야하는데 식욕이 뚝 떨어지다못해 바닥을 뚫고 내려간 느낌이라(?)
사탕이라도 하나 물고 있을까... 근데 사탕도 먹기 싫다...(흐릿 -
710 스바루주 (742954E+63) 2020. 3. 7. 오후 4:01:19일단 푹 쉬시는 게 좋을지도요! 팬케이크 맛있다는 데도 가볼까...가 문제가 아니라 비가 오는데 나가기싫으니 음료를 하나 시킬까 고민하긴 합니다..
...아니면 지금 버스를 타고 저녁 쪽으로 가본다거나..(?) -
711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4:05:08스바루주는 이번 주말도 외출인가! :3 비가 온다니... 조심하라구 :3
-
712 스바루주 (742954E+63) 2020. 3. 7. 오후 4:08:31사실 평일알바나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는 주말은 100% 외출입니다(...)
원래라면 꽤 즐거웠을지도 모르는데 코로나 때문에..(흐릿)
그래도 저번주 보다는 사람이 조금 더 늘었네요. 다행이다(?) -
713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4:09:56다..다행인가...?(????
ㅋㅋㅋㅋ아무튼 조심해서 다니자... 아직은 조심해야지 응... :3 -
714 스바루주 (742954E+63) 2020. 3. 7. 오후 4:13:09조심하긴 해야겠죠..(고개끄덕)
아. 적당히 하다가 가서 먹고.. 그러면 되겠당.. 시간이 늦지만 않으면 되는 거 아니겠슴까.(당당) -
715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4:22:10ㅋㅋㅋㅋ맞워요 늦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지(???
음믐... 난 오늘은 푹 쉬어야겟서... 핫팩 안고서 밀린 예능이나 좀 몰아서 볼까 :3 -
71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5:16:42마스크 답답하다. 힘들다. 8ㅁ8 갱신할게요!
-
717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5:31:00어서와 캡틴! :3 마스크는 답답해도 어쩔 수 없는거시야...
-
718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5:38:20연약한 캡틴은 살고 싶은 것이에오... 아무튼 안녕하세요! 우이주!
-
719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5:55:02으으 미안... 또 갑자기 아파가지고 구르다 왓서...(흐릿
아무튼 반가운거시야 캡틴... -
720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5:55:48아픈 것에 미안함이 어디에 있어요. 우이주..8ㅁ8 (토닥토닥
-
721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6:02:28흑흑... 예고없이 찾아오는 통증이 넘모 시른것이다...
아무튼 이네 시간도 저녁이네.. :3 슬슬 뭔가 먹지 않으면... -
722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6:13:04저도 슬슬 저녁을 생각해야겠네요. 카레가 있으니 그걸 먹을 생각이지만요.
아무튼 다갓님. 제가 가챠를 돌려도 될까요?! .dice 1 2. = 1 1.돌려 2.안돼. -
723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6:14:37다갓님은 나빠요.. (털썩)
-
724 우이주 (4627649E+5) 2020. 3. 7. 오후 6:18:12가챠를 돌려라 캡틴!
저녁...저녁...
...뭘 먹어야하지... 음음.. :3 역시 생각이 없네에... -
725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6:20:22이미 돌리고 폭망하고 돌아왔어요. 다갓님은 나빠요. 거짓말쟁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26 우이주 (4627649E+5) 2020. 3. 7. 오후 6:23:42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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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레이주 (1652239E+5) 2020. 3. 7. 오후 6:28:08
-
728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6:29:58150연을 해도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저하고는 인연이 없는 것으로 추측을 하고 있어요. 그렇게 정신 승리 중인 거예오.. (??
아무튼 어서 와요! 레이주! -
729 우이주 (4627649E+5) 2020. 3. 7. 오후 6:34:14레이주 어서와! 앗...아아..광고...
그리고 150연이라니.. 그 정도면 나올법한데...ㅠㅠㅠ -
730 레이주 (1652239E+5) 2020. 3. 7. 오후 6:36:57아아앗...(토닥토닥)
-
731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6:40:14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는 거지요. 아무튼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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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스바루주 (3028956E+5) 2020. 3. 7. 오후 6:40:54리개앵.. 아. 잤당.. 음. 확실히 이 약이 세긴 센 모양이야..다들 안녕안녕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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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우이주 (4627649E+5) 2020. 3. 7. 오후 6:44:44스바루주 엇서와! 캡틴은 다녀와!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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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6:51:47캡틴 다녀오고 스바루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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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00:53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30분까지 출석체크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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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우이주 (4627649E+5) 2020. 3. 7. 오후 7:01:32아니 맛점이 아니고 맛저... 진짜 왜이래 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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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스바루주 (3028956E+5) 2020. 3. 7. 오후 7:02:18다들 리하이인 거예요~
맛있당.. 먹고 약먹는 게 귀찮겠지만.. 어쩔 수 없지..(하느작)
그리고 체크! -
738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04:49무사히 맛저하고 왔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스바루주 체크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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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우이주 (4627649E+5) 2020. 3. 7. 오후 7:09:06나도 일단 체크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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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09:35우이주도 체크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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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7:11:49체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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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13:40레이주도 체크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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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시라유키주 (7987012E+5) 2020. 3. 7. 오후 7:27:09갱신해요! 체크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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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7:28:45시라유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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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29:11어서 오세요! 시라유키주! 물론 가능해요! 그럼 시라유키를 체크하고 스토리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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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스바루주 (4571621E+5) 2020. 3. 7. 오후 7:33:15어서와요 시라유키주~ 아 버스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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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7:35:34시라유키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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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PF SEV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37:05
모두가 하나둘 페르소나를 소환했고 곧 대치가 이뤄졌다.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한 압박감이, 이전 데스보다 더욱 강한 압박감은 말 그대로 악마가 줄 법한 위엄이었다. 유우는 크로노스를 부려 기초적인 애널라이즈를 시도했다. 모노클 같은 것이 유우의 눈에서 번쩍이고 수많은 홀로그램 데이터가 주변에 떠올랐다. 그것을 눈으로 파악하며 유우는 모두에게 마더 쉐도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마더 쉐도우의 아르카나는 은둔자. 안의 생체 반응이 평소보다 좀 더 약해. 뭐라고 하면 좋을까. 마치 그 안에서 에너지를 흡수하는 듯한 느낌이야. 마치 호수 같은 것이 안의 생체 반응에 꽂혀있는 것은 둘째치고, 뿌리처럼 단단하게 박혀있어. 아마 이전보다 더욱 강하게 결합되어있는 것 같아. 어쩌면...그 이전의 마더 쉐도우보다 훨신 강력한 객체일지도 몰라. 이것이 진짜 마더 쉐도우라면 말이야. 일단 주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쉐도우 반응은 몸에 두르고 있는 천이야. 저 천은 쉐도우야. 무슨 공격을 가할지는 알 수 없으니 조심해. 속성은 빙. 얼음이야. 불꽃 속성은 주의해."
유우의 반응이 끝나기가 무섭게 마더 쉐도우는 천천히 몸을 움직였다. 왼쪽에 달려있는 두 팔 중 하나에 검이 잡혔고, 오른쪽에 달려있는 두 팔 중 하나에 방패가 잡혀있었다. 이내 마더 쉐도우는 붉은 안광 세 개를 일제히 빛내면서 노이즈로 가득 섞인 목소리를 냈다.
ㅡ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는 것이 뭐가 잘못이야?
ㅡ...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것도 전부 내 꺼야.
ㅡ내놔!!
크게 울부짖으며 마더 쉐도우는 빠르게 질주하듯 앞으로 달려들었다. 그 움직임이 상당히 재빠른 느낌이었다. 딱히 검을 휘두르는 것 같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검을 휘두르는 공격은 가하지 않는 듯 보였다. 하지만 방어는 하려는 듯, 마더 쉐도우의 손이 움직여 방패로 자신의 상반신 부근, 정확히는 다리를 제외한 상반신 부분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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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더 쉐도우와의 첫 전투에요! 조금 전투 난이도가 올랐으니 주의를 하도록 해요! 일단 유우의 서포트도 일단 강화가 되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1.애널라이즈가 하이 애널라이즈로 바뀝니다. 이전에는 분석에 2턴이 필요했지만 이제 1턴만에 분석이 끝납니다.
2.오라클을 총 2번 발동할 수 있습니다.
3.크로노스에게 단 한 번 방어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4.필살기라고 하긴 애매하니 특수기 "타임 레코드"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전 턴으로 이전시키는 기술로서 아군의 상태가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에요. 상태이상도 시간을 돌려서 고칠 수 있고 그렇답니다. 전 턴으로 돌아가면 전 턴의 공격이 그대로 추가로 적용이 된답니다. 단 적의 공격 역시 그대로 적용이 되니 그 점은 주의하세요. 물론 추가로 들어오는 것은 아니고 그 전에 들어온 공격이 그대로 들어와요.
아무튼 전투를 할 땐 마더 쉐도우의 어떤 부위를 어떻게 공격할건지 확실하게 표현해주세요! 그래야 판정을 제대로 내릴 수 있어요. 8시 10분까지! -
749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7:40:50소중한 거.....
레이에게 있어선 좋은 것은 없는데...(흐릿)
레이: 염주는 반짝거리지도 않는다구요
레이주: 아니 까마귀가 아니야(? -
750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41:49어쩌면 그것이 아닐지도 모르죠! 그게 뭔지는 천천히 알게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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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7:42:07우이: 지팡이를 빼앗을 셈인가...!(부릅(?
우이주: 데엥.. -
752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7:42:38일단 어디를 공격해야 하지... 상반신은 가렸으니 하반신인가..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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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44:06그대로 상반신을 공격해도 상관없고 얼굴을 공격해도 좋고 하반신을 공격해도 좋고..그건 자유에요! 혹은 회피를 시도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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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스바루주 (8415061E+5) 2020. 3. 7. 오후 7:45:04좋은 거... 어.. 외모..? 돈..?
스바루: 다 갖고 갈 거에여?
스바루주: 아 뭐 여성분이시니까 스바루의 이것저것 갖고 가면 집착과 얀데레와 이것저것 있을지도 모르는데 꼭 갖고 싶으시다면야..(???)
스바루: 에 너무 박하시잖아여...
스바루주: 내가 내 캐에게 좀 박한가? -
755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7:45:33한 사람이 저 마더 쉐도우의 발을 걸어서 넘어뜨리자(????)
농담이고 음... 음... :3 어쩐다... 일단 다리 공격해볼까나... -
756 레이 (49141E+55) 2020. 3. 7. 오후 7:48:53"달라고요??"
레이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무서웠지만 품을 뒤적이기도 했다.
"유감이네요오오!!! 난 가지면 저주 받는 물건 밖에는 없습니다아악!!! 에리스!!"
사각 모니터와 같은 형태인 에리스의 머리가 여러 모습을 띄우다가 칼 그림을 띄웠다.
에리스가 어둠을 뭉쳐 만든 낫을 마더쉐도우 하반신을 향해 휘둘렀다.
//레이주: 염주 말고는?
레이: 이것저것 봉인 된 부적이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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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레이주 (49141E+55) 2020. 3. 7. 오후 7:50:01일단 하반신 공격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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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51:10자.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응을 할지.. 두근거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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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나카하라 우이 (1018441E+6) 2020. 3. 7. 오후 7:51:10"이런이런... 절도에서 이제 노상강도가 되었네... 내 지팡이는 절대 안 줄 거야."
살짝 중얼거리면서 에우메니데스를 보았다. 마더 쉐도우의 속성은 얼음, 에우메니데스는 불꽃 속성이었지... ...쉐도우 반응이 있는 천을 공격할까? 하지만 지금은 방패로 막힌데다, 역상성인만큼 주의하는게 좋을 것 같으니...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고... 일단 해 볼까. 에우메니데스!“
지팡이로 쉐도우의 하반신, 방패로 가려져 있지 않은 부분을 가리켰다. 에우메니데스는 지시를 내리자마자 달려들어 멋진 자세(?)로, 천을 펄럭이며 마더 쉐도우의 하반신을 향해 횃불을 휘둘렀다. 뭐랄까, 어라 그거 근접무기였나?라는 생각이 드는 모습이네...
//일단 나도 하반신 공격했다 :3 -
760 스바루주 (8415061E+5) 2020. 3. 7. 오후 7:53:34"뭐어.. 갖고 싶어하는 건 상관없는데.."
정말 갖고 갈 거예요? 겉은 멀쩡해도 안에 든 거는 엉망인데. 라고 방글방글 웃으며 말하려 합니다. 쉐도우 반응이 천이다.. 어 그러니까. 마더 쉐도우가 쉐도우를 붙잡아서 무기로 쓴다..
순간 뭔가 웃긴 생각을 한 모양입니다. 끼에에거리는 쉐도우를 잡아서 무기로 쓴다.. 음.. 그렇습니다(?)
"공격?"
플레이아데스. 아 길다. 플쨩이 팔에 든 별망치를 힘껏 휘둘러 방패의 옆면을 후려치려 시도합니다. 말 그대로 옆으로 날려보내려 시도했을 느낌. 쾅 하는 소리가 날까..(?) -
761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53:44이 와중에 뉴스를 보던 캡틴은 대구의 모 아파트 소식을 듣고 기겁하고 말았어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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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스바루주 (8415061E+5) 2020. 3. 7. 오후 7:54:06네? 무슨 일이 있었길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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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7:55:02...신천지 신도가 엄청 많이 사는 아파트라 코호트 격리된 거기 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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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레이주 (49141E+55) 2020. 3. 7. 오후 7:55:39아 그 아파트 격리...?(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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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55:43네. 거기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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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스바루주 (8415061E+5) 2020. 3. 7. 오후 7:57:12뭐 어쨌거나.. 플쨩은 방패가 돔형이 아닌 이상 엣지? 가에부분? 그런 게 있을 거니까. 거기를 후려치려 했다.. 는 느낌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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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7:58:16>>766 네! 그렇게 파악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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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시라유키 (7987012E+5) 2020. 3. 7. 오후 7:59:30가지고 있는 것. 당신은 온화한 미소를 지었지만, 한편으로는 수첩을 슬쩍 품 속에 넣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것이 이 수첩과 펜, 장갑 뿐이지만 전부 중요한 것이니까요. 당신이 나를 부릅니다.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나는 당신의 손 끝이 향하는 곳으로 단검을 쥐고 던졌습니다.
일단은 검을 잡은 저 손이 목표입니다! -
769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00:57모두들 자신의 물건을 지키려 하고 있어! 아무튼 다 올라왔으니 판정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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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8:01:52넘기려고 하는 거 레이 혼자인 것 같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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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8:05:19지팡이를 넘기면 우이쟝은 민첩이 -50이 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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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시라유키주 (7987012E+5) 2020. 3. 7. 오후 8:06:29하지만 수첩을 넘기면...앗..어차피 시라유키는 글을 써도 내 글을 봐줘!를 시전해야해서 넘겨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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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PF SEV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07:31에리스의 낫과 에우메니데스의 횃불이 각각 마더 쉐도우의 두 다리를 노리고 공격했다. 만약 공격이 하나였다면 다른 다리 하나 때문에 넘어지지 않았겠지만, 두 다리가 모두 공격을 당했기에 마더 쉐도우는 그대로 균형을 잃고 바들바들 떨다가 뒤로 넘어지며 엉덩방아를 찧고 돌진이 멈췄다. 그 와중에 플레이아데스가 방패를 공격하듯 가격했지만 망치가 닿는 순간, 망치의 표면이 붉은색으로 물들었고, 그대로 반사하듯, 충격파를 플레이아데스에게 쏘아 역으로 데미지를 입혔다. (플레이아데스 hp-1) 한편, 멜포메네는 마더 쉐도우의 검을 잡은 팔을 노렸지만 그 또한 지금은 방패로 가려져 있었고 충격파가 발사되어 멜포메네에게도 데미지를 입혔다. (멜포메네 hp-1)
이어 마더 쉐도우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그리고 괴성을 질렀고 방패를 하반신으로 내렸다. 이어 비어있는 팔 하나로 몸에 감고 있는 천을 흔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있는 힘껏 앞으로 집어던졌다.
ㅡ내 것. 내 것. 내 거어어엇!!
울부짖는 목소리와 함께 천은 누군가를 감싸려고 하면서 뒤집어 삼키려고 했다. 만약 천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실패했다면, 그대로 움직임이 멈추고 마더 쉐도우의 손으로 천은 다시 되돌아 갔을 것이다.
물론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면 천은 다시 힘 없이, 다시 마더 쉐도우의 몸에 감겼을 것이다.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긴박한 순간이었다.
/
.dice 1 5. = 4
1.크로노스
2.에리스
3.에우메니데스
4.플레이아데스
5.멜포메네
상반신 부분을 공격하거나 방패를 가격한 이는 카운터로 Hp가 1 줄어들어 4가 되었습니다. 또한 여기서 다이스에 걸린 분은 다이스를 돌려주세요. 홀수면 페르소나의 탈출 성공, 짝수면 탈출 실패에요. -
774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08:34범위는 1~10! 그리고 8시 40분까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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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스바루주 (1321292E+6) 2020. 3. 7. 오후 8:09:051,2 인가요! 아니마ㅓㄴ 1~10 범위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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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스바루주 (1321292E+6) 2020. 3. 7. 오후 8:09:44.dice 1 1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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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시라유키주 (7987012E+5) 2020. 3. 7. 오후 8:10:17>>776 이정도면 다갓이 절대 안돼를 시전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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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스바루주 (1321292E+6) 2020. 3. 7. 오후 8:10:19잘가 플쨩...(?)
스바루: 엣.
스바루주: 아 다갓님 진짜..(흐려진다) -
779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11:02스바루주..(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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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8:11:03와... 다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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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8:11:36와 다이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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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12:48<Notice> 스바루의 페르소나 앱이 강제로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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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8:12:57어...어쩌지... 일단 천을 불태울까?(방화범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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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8:14:25...에...? 앱이 강제 종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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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8:14:35>>782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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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스바루-이벤트 (1321292E+6) 2020. 3. 7. 오후 8:14:43데미지는 데미지인데. 천이군요.. 쉐도우고...
-!
다이스씨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라는 단말마를 남긴 채 스바루주는 굉침했고.. 뭐.. 보시다시피 천에 감싸였습니다.
"페르소나를 갖고 싶은 거였나아..?"
음. 갖고 가는 건 자유지만 그거에 따르는 것 때문에 무르고 싶어해도 안 돼? 라고 말하면서 어우 나 지금은 무능해졌어! 라고 발랄하게 웃으려 합니다.
뭐.. 자신이 다시 데리고 온다면 그건 예외겠지만요.
//빨리 올리고... 버스야 빨리 목적지까지 가줘...(흐느적) -
787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16:20어떻게 행동하는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에요! 다만 천을 불태워도 아마 결과는 바뀌지 않을 거예요! 적어도 지금 플레이아데스에게는 영향이 안 간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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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엔도주 (6685722E+5) 2020. 3. 7. 오후 8:18:50타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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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8:19:07엔도주 엇서와~ :3
타임레코드... 지금 써야하는 것인가... -
790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19:27어서 와요!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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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엔도주 (6685722E+5) 2020. 3. 7. 오후 8:20:39다들 안녕하세요!
진행에 참여할 짬은 안되니 관전할게요! -
792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21:38에구. 알겠어요! 여러모로 바빠보이는데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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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나카하라 우이 (1018441E+6) 2020. 3. 7. 오후 8:21:44좋아, 넘어뜨렸다! 에리스와 에우메니데스의 공격이 같이 먹혀서 그런가, 생각보다 쉽게 마더 쉐도우가 넘어졌다. 하지만 넘어진 마더 쉐도우는 다시 천천히 일어섰고, 방패는 하반신으로 내려갔다. 그리고는...
"으, 뭐, 뭐야 이거...“
마더 쉐도우가 날린 천이 플레이아데스를 삼키듯이 감쌌다. 뭐야 이거, 위험한 거 아니야?! 일단 천이 감싸버리는 것까지만 보고 마더 쉐도우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어쩌지. 어쩌지 이거...
"아니, 아니아니아니 잠깐만 소중한 거라는 게 페르소나 얘기였어?! 가져가는게..?! 에, 에우메니데스!!“
아까 전의 공격을 하느라 마더 쉐도우에게 가까이 접근한 에우메니데스를 재빨리 뒤로 물러나게 했다. 그, 그래. 이런 상대는 거리를 벌리고 공격하는게 좋겠어! 뒤로 물러선 에우메니데스는 이번엔 횃불을 높이 치켜들었다. 불하고는 조금 다른, 빛의 구가 크게 생기고 마더 쉐도우의 상반신으로 날아갔다. 방패가 내려갔으니 이번엔 위쪽을 노려야겠어!
//일단 방패가 내려갔으니 위를 노리는 걸루... :3 -
794 시라유키 (7987012E+5) 2020. 3. 7. 오후 8:26:08멜포메네, 당신이 나에게 소리없이 외치다 자리에 털썩 주저앉습니다. 나 또한 잠시 튕겨져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며 당신을 내려다보았고, 당신은...
초 시끄럽네. 최악.
불량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벙긋거리더니(!) 마더쉐도우를 가리켰습니다. 나는 당신의 뜻에 따라 단검을 쥐고 달려갑니다. 이번엔 상반신을 향한 공격이었습니다. -
795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8:27:17중국어 끝ㄴ쇼ㅛ67767ㅑㅕ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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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27:51덧붙여서 유우의 서포트가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유우에게 지원을 부탁하면 유우가 발동시키니까 참고해주세요! 일단은 현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이 대부분인 것 같지만요! 아무튼 시라유키.. 마더 쉐도우에게는 가차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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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28:14어서 와요! 시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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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8:29:50다음턴에 분석을 부탁해볼까... :3
아무튼 시네주 엇서와- -
799 스바루-이벤트 (6836955E+6) 2020. 3. 7. 오후 8:29:51엔도주와 시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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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8:31:43다들 어서와!!
이번 턴 패스할게.... 먹은 게 없는데 왜 속에서 난리냐아아...(우럭 -
801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32:20알겠어요! 레이주! 무리는 마세요. 8ㅁ8 그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아쿠토주는 참가하실지 물으면서 저는 판정을 내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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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8:33:16레이주.. ;ㅁ;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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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시라유키주 (7987012E+5) 2020. 3. 7. 오후 8:33:28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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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스바루-이벤트 (6836955E+6) 2020. 3. 7. 오후 8:38:43레이주는 괜찮아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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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PF SEV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40:20플레이아데스는 천 속에서 저항을 하는 듯 보였지만 그 움직임은 곧 멈추었고 천은 사스르 마더 쉐도우의 손에 붙잡혔다. 한편, 그 순간 에우메니데스의 공격과 멜포메네의 공격이 마더 쉐도우의 상반신에 명중했다. 손에 잡고 있는 검이 먼저 날아온 에우메니데스의 공격을 상쇄시키기긴 했지만, 멜포메네의 공격은 허용하며 상반신에 데미지가 들어갔고 마더 쉐도우는 괴성을 지르며 팔 한쪽으로 단검이 공격한 부위를 감싸잡았다.
ㅡ소용없어. 내가 손에 넣은 것은 내 꺼!! 이것도 내 꺼야!!
이어 마더 쉐도우는 어느 순간 색을 잃은 천을 확 펼쳤다. 그러자 머리에 Ⅸ라는 문구가 박혀있는 플레이아데스의 모습이 보였다. 플레이아데스는 명백히 하테노 블레이즈 쪽을 바라보고 있었고, 여전히 스바루의 페르소나 앱은 꺼져있었다. 하지만 작동을 시키면 다시 작동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사용자가 스바루가 아니라 다른 이로 등록이 되어있었기에 조작은 힘들었다. 그것을 빨리 해체시킨 후에 다시 자신을 등록해서 로그인을 하는 것이 유일한 답인듯 보였다. 적어도 지금 단계에서는 그것 이외에는 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다이스 1~10으로 돌린 후 1~4의 경우는 해체 실패, 5~10의 경우는 해체 성공)
이어 마더 쉐도우는 천으로 자신의 몸을 가렸다. 물론 방패가 움직이긴 했지만 어느 부위를 가리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천으로 가라져 있었기에 어디를 가리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플레이아데스는 괴성을 지르며 돌진했다. 그리고 망치를 들어올린 후에 아군을 가격하려고 했다.
그 와중에 마더 쉐도우가 자신의 몸을 가리고 있는 천은 다시 붉게 빛나고 있었다. 없어진 색이 다시 색을 되찾으려 하고 있었다.
/
.dice 1 3. = 3
1.에리스
2.에우메니데스
3.멜포메네
9시 15분까지! -
806 스바루-이벤트 (6836955E+6) 2020. 3. 7. 오후 8:44:55해체시도
.dice 1 10. = 8
다이스야 나오지 않으면 씹는다. 아작아작. -
807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8:45:19역시 협박에 약한 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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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엔도주 (1292213E+6) 2020. 3. 7. 오후 8:45:34이번 마더 쉐도우는 무섭네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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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46:21이렇게 되면 이번 턴에 스바루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물론 멜포메네에게 공격을 가한 후가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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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48:05>>808 악마니까요! 이게 원래 마더 쉐도우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전에는 그냥 열화판이면 이번에는 진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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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스바루-이벤트 (6836955E+6) 2020. 3. 7. 오후 8:49:18앗 공격 가능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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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49:44해체를 성공하고 제어권을 되찾았기에 공격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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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나카하라 우이 (1018441E+6) 2020. 3. 7. 오후 8:52:16"으... 유우, 좀 더 자세하게 분석해줄 수 있어?"
에우메니데스가 한 공격은 별로 효과가 없었지만 다른 공격은 그래도 잘 먹힌 것 같다. 그래. 여기까진 좋은데... ...설마 마더 쉐도우가 페르소나를 뺏어갈 줄은... 이쪽을 적대시하는 플레이아데스를 보고 당황해 한 걸음 물러섰다. 그리고 다급한 목소리로 유우를 부르며 좀 더 자세한 분석을 부탁했다.
"...어쩐다... 천으로 가려버려서 방패가 안 보이는데...“
다시 붉게 빛나기 시작한 천을 보니 조바심이 들긴 드는데, 어디를 공격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일단 그냥 공격해볼까? 지팡이로 마더 쉐도우를 가리키며 에우메니데스를 보자, 다시 횃불이 크게 타올랐다. 타오르는 횃불은 그대로 커다란 불을 내뿜었고, 새빨갛게 날름거리는 불은 그대로 마더 쉐도우의 아래쪽을 향해 번져갔다.
/잘 모르겠으니 일단 분석이랑 방화를 하는 걸로...(???? -
814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53:26일단 우이는 하반신을 공격했군요! 과연 그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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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8:53:53두근두근... :3 과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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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54:59그리고 공략을 쓰는 것은 나쁘지 않은 판단이에요! 필요하면 공략도 보고 그래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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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스바루-이벤트 (6836955E+6) 2020. 3. 7. 오후 8:55:58"그럼 네 꺼는 내꺼로 하면 되는 걸까나."
딱히 별 감상을 두지는 않는 듯 고개를 갸웃하려 합니다.
"엣. 앱 꺼졌어.."
눈에 숫자가 박히다니! 라고 말하려 하며 앱을 다시 켜서는 사용자 달라? 라고 말하려 하고는 해체를 시도하려 합니다. 기계에 약한 건 아닌 게 다행일지도~ 라고 말합니다만... 아니 그걸로 설명되는 게 아니잖아..
일단 해체 시도는 성공한 것 같았습니다..만은 멜포메네에게 공격을 가하려 한 뒤에 해체가 성공한 건 아쉬운 일일지도?
"플쨩 거기서 뭐해~"
오는 김에 눈에서 빔 어때! 라고 농담처럼 말하려 하네요. 플쨩이 진짜로 눈에서 빔을 쏴서 하반신을 날리려 했을 뿐.
"엣"
플쨩이 변했어! 마더쉐도우가 눈에 뭔 짓을 해서 그런 거야? 라고 말하려 하네요. -
818 시라유키주 (7987012E+5) 2020. 3. 7. 오후 8:57:11망치로.......네....?
.dice 1 2. = 2
1. 네..?
2. 네!!! -
819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57:16눈에서 빔이라니! ㅋㅋㅋㅋㅋ 뭔가 멋지군요! 아무튼 스바루도 하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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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8:57:34다음턴부터 참가 가능할 거 같아... :3
-
821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8:58:11알겠어요! 레이주! 그럼 이번 턴까진 패스인 것으로 하고! 이제 남은 것은 시라유키로군요!
-
822 시라유키 (7987012E+5) 2020. 3. 7. 오후 9:02:33페르소나가 남에게 빼앗길 수 있는 존재냐는 듯 당신은 나를 불안하게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망치를 들어 공격하는 모습을 목도하고 맙니다. 당신의 눈동자가 거세게 흔들립니다. 우리의 편일줄 알았던 존재의 의도치 않은 배신. 아아, 그것은 당신에게 있어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입니다. 망가진 인형의 도래인 것입니다..
나는 망치에 무릎을 꿇었고, 당신은 양 손을 맞붙잡습니다. 주저앉은 그 모습으로, 뒤로 기어가듯 다리를 움직입니다. 당신은 입을 벙긋거립니다. 사사키, 아아, 사사키. 당신은 아무런 지시를 내리지 못합니다.
"자, 자못, 잘, 잘못...누, 누나..잘못, 했, 잘...잘못....했......으으..으아아..."
// 다갓이 여기서...;; 나쁜 다갓!! -
823 엔도주 (1292213E+6) 2020. 3. 7. 오후 9:03:41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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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9:03:43(동공대지진) 시... 시라유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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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시라유키주 (7987012E+5) 2020. 3. 7. 오후 9:04:08다갓이 나빴어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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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스바루-이벤트 (9779414E+5) 2020. 3. 7. 오후 9:04:54엣..(동공지진)
-
827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06:25(동공지진)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시라유키쟝?!
아, 아무튼 다음으로 갈게요! 그 전에...
.dice 1 3. = 3
1.머리
2.상반신
3.하반신
가리고 있는 부위는 공평하게 다갓으로! -
828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06:43와. 다갓님. 진짜 오늘따라 너무 악질적이신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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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9:09:41끝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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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9:10:00...아.. 다갓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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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9:11:26참가해도 될까요?
-
832 PF SEV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16:09"사자나미!"
멜포메네는 공격을 피하는 길 없이, 혹은 방어하는 일 없이 플레이아데스의 공격에 명중했다. (멜포메네 Hp-1) 그리고 시라유키가 이상반응을 보이자 유우가 앞장서서 달려간 후에, 시라유키를 감싸려는 듯 앞에 섰고, 그 앞을 크로노스가 막아섰다. 이어 유우는 시라유키를 바라보며 힘들 것 같으면 뒤로 빠져도 좋다고 이야기를 했다. 적어도 지금 당장, 싸우기 힘든 상황인데 싸우라고 말을 할 순 없는 것이 아닌가.
한편 유우는 우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하이 애널라이즈를 발동시켰다. 더욱 더 세밀하게, 빠르게 마더 쉐도우에 대해서 분석을 하려는 동안, 제어권을 스바루가 되찾았고 두 페르소나는 일제히 하반신을 공격하려고 했다. 활활 타오르는 불꽃과 빛나는 빛줄기가 천을 관통하고 하반신을 공격했지만 천 너머로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방패의 모습이었다. 방패는 다시 붉게 빛났고 두 페르소나에게 그대로 카운터를 해서 데미지를 입혔다. (두 페르소나 Hp-1)
이어 유우의 주변에 홀로그램이 떠올랐고 그는 그것을 취합한 후에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파악한 것에 성공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위기상황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모두 봤다시피, 저 천은 자신의 에너지를 이용해서 페르소나의 제어권을 마더 쉐도우 쪽으로 돌리는 것 같아. 힘을 모두 방출하기 때문에 다시 힘을 쓰려면 조금의 충전이 필요해. (2턴 소요) 그리고.. 저 마더 쉐도우의 팔은 하나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하나는 공격, 하나는 방어, 하나는 회복, 하나는 천을 사용하는데 쓰고 있어. 각각 하나씩 맡고 있기에, 다른 하나를 다른 팔이 대신하는 것은 불가능해. 다만... 어디를 공격해도 우선 저 검이 한번은 방어를 하기 때문에 따로따로 공격을 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해. 연달아 공격을 가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아. 아무튼, 이대로라면 이번 공격이 아니라 이 다음에 공격을 가할 때 또 천을 사용하게 될 거야. 다들 조심해. 조금씩 천의 위력이 강해지는 모양이니까"
분석을 마칠 무렵, 마더 쉐도우는 천을 벗겨냈고 상처 부위를 감싸고 있던 손을 치웠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말끔하게 회복이 된 상반신의 모습이었다. 이어 마더 쉐도우는 방패를 머리로 들어올렸고, 천을 다시 몸에 감았다. 그러자 천이 완전히 색을 되찾았다. 이어 마더 쉐도우의 검이 있는 힘껏 충격파를 발사했다.그 범위는 아군 전체였다. (데미지 1. 방어를 하게 될 시 0.5 처리. 회피 성공시에는 무 데미지)
/
아군 전체가 다 공격 범위에 들어갑니다. 파워업을 한 후기에 회피나 방어 후에 공격이 바로 가능하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9시 50분까지! -
833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16:41네! 됩니다! 시네주! 다만 이전처럼 공격을 날렸다가 아니라 정확하게 어느 부위를 어떻게 공격했는지를 확실하게 서술해주세요!
-
834 스바루-이벤트 (9779414E+5) 2020. 3. 7. 오후 9:18:10회피는 다이스 굴리는 거 맞지요? 1~2 범위던가..
그치만 방어다(?) -
835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18:39네! 회피는 다이스 1~2 범위에요!
-
836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9:20:39같은 부위를 연달아서 공격하는 게 좋다는 건가... :3
일단 저 천 사용하는 팔이나 힐을 집중공격하는게 좋을라나.. 으음.. -
837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9:21:16연달아 공격이냐 방어냐 회피냐... 네... :3c
-
838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9:22:29방어나 회피 후에도 공격할 수 있으니까 이제?
다들 한군데만 공략해보자! -
839 스바루-이벤트 (4827959E+5) 2020. 3. 7. 오후 9:23:59나는 팔 공격하는 게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
-
840 레이주 (4126075E+5) 2020. 3. 7. 오후 9:24:36하반신을 방어하기 시작했으니 방어하지 않는 상반신이나 팔이 좋겠네:3!
다굴 앞에는 장사 없다고도 하고(? -
841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9:25:00시네유리는 몸을 돌려 피하려 했다.
.Dice 1 2.
1.실
2.성
그리고는 곧바로 공격을 하려했다. 니케의 주변에 어두운 구체들이 떠오르더니 -
842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9:25:02팔이 여러 개인데 각자 기능이 있으니까...
일단 천 담당 팔을 죽여버리는게 어떨까(???? -
843 엔도주 (1551658E+5) 2020. 3. 7. 오후 9:26:40슬슬 일이 끝나는데 참전해도 괜찮나요?
-
844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9:27:09갑자기 보내졌네요. 다행히
-
845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9:27:31아오. 중간에 그만 보내졌으면!
-
84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28:10네! 엔도주! 참가하셔도 됩니다!
-
847 스바루-이벤트 (4827959E+5) 2020. 3. 7. 오후 9:30:14그럼 전 천 든 팔을 x지는 걸로 쓸게요!
는.. 내리기 전에 올리고 싶었어!(?) -
848 나카하라 우이 (1018441E+6) 2020. 3. 7. 오후 9:30:29"윽...“
하필 방패가 아래에 있었다니...! 방패를 공격한 탓에 카운터가 들어왔다. 이를 악물고 유우가 하는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연달아서 공격하는 쪽이 낫고, 어디를 공격해도 검이 한번 방어를 한다는 건가... 어디를 공격할지 생각하는 사이 마더 쉐도우 쪽에서 먼저 공격을 날렸다. 그렇다면 일단...
"일단 그 천부터 막는 게 좋겠지... 에우메니데스!!“
에우메니데스는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듯, 충격파를 회피하려고 했다. 그리고는 쉐도우가 천을 다루던 팔을 향해 빛의 구체를 날렸다.
.dice 1 2. = 1
1 성공
2 실패
//뭐 실패하면 뭐... 아직 hp 여유 있으니까 괜찮겠지(떨리는 목소리 -
849 스바루-이벤트 (4827959E+5) 2020. 3. 7. 오후 9:31:25"하나만 집중적으로.. 일까나!"
강력한 공격을 회피하는 데 실패하게 되면 좀 곤란해지기 때문에(2만 남게 되잖아!) 방어를 하려 합니다. 그런 다음 바로 반격해야 하는데. 가장 성가신 건 역시 천을 든 팔이려나요.
검이 막는다고 해도 천을 든 팔을 공격하려고 시도합니다! 플레이아데스가 망치로 팔을 치려 하는군요! -
850 엔도 - EV (1551658E+5) 2020. 3. 7. 오후 9:31:30"닉스!"
엔도의 외침에 닉스의 앞에 검은 방어막이 펼쳐지더니 닉스를 보호하였다. 그렇지만 완전히 막을 수는 없었는지 엔도에게 충격이 전해졌고... 엔도는 이를 버티며 다음 명령을 내렸다. 닉스의 낫에 검은 기운이 서리더니 참격이 천을 들고있는 팔을 향해 날아간다.
HP 4.5 -
851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9:31:37이예쓰 성공! :3
-
852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33:21엔도주부터는 다른 곳을 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53 레이 (4126075E+5) 2020. 3. 7. 오후 9:33:54"그러니까아아!! 있는 건 안 좋은 것들 뿐이라니까요오!!! 그거라도 여기에 풀면 큰일나요오오!!!"
레이는 억울한 목소리로 말하면서 에리스를 올려다봤다. 에리스의 화면이 다르게 비춰졌다. 이번에도 칼 그림이었다.
"공격해요 에리스!!"
어둠으로 만들어진 낫이 팔을 향해 날아갔다. -
854 레이 (4126075E+5) 2020. 3. 7. 오후 9:34:15아. 그러면 팔 대신 얼굴을 향해 날아갔다고 해도 될까..8ㅁ8!!
-
855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34:25레이가 노리는 팔은 어느 쪽 팔인가요? 팔은 총 네개 있으니까 하나를 지목해주세요!
-
85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34:43>>854 상관은 없는데 정말로 그쪽으로 공격을 날리겠습니까? (진지)
-
857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9:34:55시네유리는 몸을 돌려 피하려 했다.
.Dice 1 2.
1.실
2.성
그리고는 곧바로 공격을 하려했다. 니케의 주변에 어두운 구체들이 떠오르더니 마더 쉐도우의 천을 든 팔을 향해 날라갔다.
.dice 1 2. = 2
1.성
2.실
//불길해.. -
858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36:07스바루주 이후로 공격을 하시는 분들은 다른 쪽 팔로 타깃을 정해주세요! 물론 계속 날려도 저야 상관없긴 하지만... 이미 끊어진 곳을 집중 공격해도 미스 판정만 뜰테니까요!
-
859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9:36:09역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아..
회피 다시..
.dice 1 2. = 2
1.성
2.실 -
860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9:37:21그럼 여러분, 공격 쪽으로 날릴래요?
-
861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9:39:42두번 치면 끊어지는 팔인건가... :3
방어를 치는 건 어떨까? 저 방패 은근히 방해되고... -
862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39:48공격-정상
방어-정상
천-끊어짐
힐-정상
현 상태는 이런 느낌이랍니다! 스바루주의 레스 직후에는 말이에요! -
863 레이 (4126075E+5) 2020. 3. 7. 오후 9:39:54앗 다른 팔 지목 가능했구나!! 머리 말고 팔!! 팔!!! 공격하는 팔!!
레이주: 가라 맞불작전!!
레이: (흐릿) -
864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40:54참고로 하반신이 아니라 현재 방패는 얼굴 쪽을 가리고 있어요!
-
865 레이 (4126075E+5) 2020. 3. 7. 오후 9:41:51그러면 공격하는 팔로 할게!! 그 다음에 힐하는 팔 공격해야지...
-
86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42:44공격-레이
방어-없음
천-우이,스바루
힐-없음
현 상황은 이렇습니다! -
867 시라유키 (7987012E+5) 2020. 3. 7. 오후 9:43:08당신은 공포에 질려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지시를 내려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는지, 호시카와 선배가 앞을 가로막고 서도 그 어린 몸을 바르르 떨 뿐이었습니다. 나는 당신의 공포를 이해합니다. 언제나 우리의 편일 줄 알았던, 하지만 목을 매어 죽었던 당신만의 사사키. 남이 곁을 떠나는 것은 두렵습니다. 잘못했다 사과하지도 못했는데 떠나는 것은...
이기적이고 더러운 탐욕이 모든 것을 앗아가는 것입니다. 저것이 사사키를 빼앗았습니다.
당신은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공포와 눈물로 범벅진 얼굴입니다. 탐욕이 사사키를 빼앗았다고 합리화를 하였습니다. 당신은 호시카와 선배의 옷자락을 조심스레 잡고 죄송하다는듯 고개를 픽 숙였습니다. 싸워야 할 시간입니다. 두려움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겨우내 이겨내려 합니다. 괴로워 하는 일은 나중이어도 괜찮습니다. 그 사이, 나는 바람으로 된 방어막을 펼치고, 질풍같이 달려나갑니다. 방패를 든 팔을 향해 검을 내지르는 것입니다. -
868 엔도주 (1551658E+5) 2020. 3. 7. 오후 9:43:562번만에 끊어지나요? 그럼 엔도 공격 목표를 공격하는 팔로 바꿀게요!
-
869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44:17공격-레이
방어-시라유키
천-우이,스바루
힐-없음
이런 느낌이로군요! -
870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44:53>>868 알겠습니다!
공격-레이,엔도
방어-시라유키
천-우이,스바루
힐-없음
이제 남은 것은 아쿠토 뿐이로군요. 아쿠토주는 어디를 노리시겠나요? -
871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9:46:41방어로요!
.dice 1 2. = 2
성
실
하게 삽시다, 여러분.... -
872 시라유키주 (7987012E+5) 2020. 3. 7. 오후 9:47:03오늘은 독백을 쓰는 날이 됐어요...떡밥털이를 조금 해야겠네요.. (ㅠㅠ)
-
873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9:47:25개인적으로는 힐을 추천하지만..그래도 방어라고 하니 알겠습니다!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
874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9:47:37이래서 전 불길하다고 말하면 안 돼요.... 그러면 진짜로 불행해져서....
-
875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9:48:02억. 그럼 힐로 할 수 있으면 힐!
-
876 엔도주 (7923669E+6) 2020. 3. 7. 오후 9:51:08걱정마세요 여러분! 엔도의 코퀴토스로 얼리면 되니까요!
(우이주에 이은 빌런의 출현) -
877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9:52:45방화범에 이은 급속냉동...(????
-
878 엔도주 (7923669E+6) 2020. 3. 7. 오후 9:57:31
-
879 PF SEV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00:27"무리는 하지 마. 사자나미."
눈물로 범벅진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유우는 달래듯 시라유키에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시라유키가 다시 싸우는 것을 말리진 않았다. 지금은 마더 쉐도우와 대치를 하고 있는 순간이었으니까. 한편... 에우메니데스와 플레이아데스의 공격이 마더 쉐도우의 천을 다루는 팔을 노리듯 날아갔다. 마더 쉐도우의 검이 에우메니데스의 빛의 구체는 가르는데 성공했지만 이어 날아온 플레이아데스의 망치 공격은 받아치지 못했고 천을 다루던 팔은 그대로 부서져 땅에 떨어졌다.
이어 닉스의 낫 공격이 공격을 담당하는 팔로 날아갔고, 마더 쉐도우의 검은 그것을 상쇄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뒤이어 날아오는 에리스의 낫 공격은 받아치는데 실패했고 공격을 담당하는, 검을 잡고 있는 팔이 땅으로 떨어졌다.
뒤이어 멜포메네의 검이 방패를 들고 있는 팔을 있는 힘껏 내리쳤다. 공격을 담당하는 팔이 없었기에 공격을 받아치지 못하고 팔은 아래로 떨어졌고, 마지막 남은 팔 역시 니케의 구체에 의해 떨어져나갔고 팔 네 쪽이 모두 떨어졌다.
".....!!"
곧 마더 쉐도우가 몸을 바둥거리면서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힐을 사용해서 회복을 하려고 해도 팔이 모두 떨어졌기에 회복을 할 수 없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침을 삼켰다.
"좋아. 지금 마더 쉐도우는 공격할 수단을..."
그 순간이었다. 마더 쉐도우의 이마에 붙어있는 Ⅸ 모양의 문양이 붉게 빛났다. 그리고 붉은 안광 역시 붉게 빛났다. 동시에 마더 쉐도우의 주변에 강한 냉기가 모이기 시작했고 그 강한 냉기는 모두에게 위압감으로 돌아왔다. 이어 마더 쉐도우의 주변엔 붉은색 결계 같은 것이 쳐졌다.
ㅡ모든 것은 나의 것.
ㅡ이 세상의 모든 것이 내가 가질 물건이니..
ㅡ그 무엇도 저항하지 마라!
ㅡ절대적인 탐욕. 그 끝에 모든 것은 제어를 멈출지어다.
ㅡ그리드 프리즌.
그와 동시에 주변에 강한 바람이 불었다. 그 곳에 있는 그 모든 것을 얼게하려는 것처럼 차가운 냉기는 모두의 몸에 달라붙었다. 그것을 느끼며 유우는 긴박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모두들 조심해! 이 냉기. 보통이 아니야. 위험한 기운이 포착되고 있어. 얼어붙기 전에 막아내!"
/
전체 공격 - 전원 데미지 3. 차후 1턴간 어떤 행동도 불가.
상쇄법 - 공격을 가할 때 1~10의 범위로 다이스를 돌려 홀수는 저항 성공, 짝수는 저항 실패. 저항 성공이 3명 이상의 경우 상쇄 성공. 저항 실패의 경우 전원 데미지.
10시 30분까지!
물론 다른 방법을 써도 되겠죠. 무엇을 쓸지는 자신의 자유지만요! 일단 디폴트는 저런 느낌이에요! -
880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0:03:00...진짜 파워업했구나 마더 쉐도우...(흐릿
이게 진짜 악마... -
881 엔도 - EV (4777732E+6) 2020. 3. 7. 오후 10:03:26"미안하지만 얼음은 너만 쓸 수 있는게 아니야."
닉스. 작은 중얼거림에 닉스는 마더 쉐도우를 응시하였다. 그것은 순간이었다. 타르타로스에 있는 차디찬 한탄의 강. 지금만큼은 이곳은 타르타로스였고 마더 쉐도우가 있는 장소는 한탄의 강이었다. 마더 쉐도우가 얼어붙는다.
"코퀴토스" -
882 시라유키 (7987012E+5) 2020. 3. 7. 오후 10:16:45우아아앗...으앗... (날려버림)
-
883 나카하라 우이 (1018441E+6) 2020. 3. 7. 오후 10:16:58"윽... 거의 다 끝난 줄 알았는데...“
금방이라도 얼어붙을 듯한 차가운 냉기가 몸에 달라붙어 온다. 추워, 얼어죽을 것 같아. 그리고 그 이상으로... 위험한 것 같아. 엔도 선배가 무언가 시도하고 있긴 하지만, 이쪽도 뭔가 해야해...
"에우메니데스...!“
추우면... 불을 피우면 되잖아!라는 간단한 발상으로 에우메니데스를 불렀다. 붉은색 결계가 있어서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불이 확 타오르면 주변은 좀 따뜻해지지 않을까? 약간의 망설임은 있었지만 곧 사라졌다. 내 곁으로 다가온 에우메니데스가 한 번 더 횃불을 치켜들었다. 타오르는 횃불은 곧 거대한 불덩이를 토해냈고, 그대로 마더 쉐도우를 향해 날아갔다.
.dice 1 10. = 4
/으 제발... 다갓님...(간절 -
884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0:17:17다갓 오늘 나한테 왜 그러세요 진짜...(죽은 눈
-
885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0:17:31앗 시라유키주... ;ㅁ;(토닥토닥
-
88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17:49시라유키주..(토닥
-
887 엔도주 (1587161E+5) 2020. 3. 7. 오후 10:18:40앗...시라유키주...!
-
888 레이 (1652239E+5) 2020. 3. 7. 오후 10:18:58"진짜...!!"
레이가 혀를 짧게 찼다. 그러다가 마더쉐도우를 노려봤다.
"그렇게 하다가 씌일 수도 있다구요오.. 아니 이미 씌인건가."
짝, 레이가 박수를 치자 염주가 짜각짜각 소리를 냈다.
"저항합시다 에리스!!"
.dice 1 10. = 8
//홀수 나오게 안하면 구워먹을거야 다이스!!!!! -
889 레이 (1652239E+5) 2020. 3. 7. 오후 10:19:26아앗 시라유키주!!(토닥토닥)
진짜 다이스 내가 계속 협박해서 화났나... -
890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20:15오늘 다이스는 모두를 전멸시키려고 작정한 다이스인 것으로 하죠. 이렇게까지 도와주지 않는 것은 처음 보네요..
-
891 스바루-이벤트 (4119209E+5) 2020. 3. 7. 오후 10:20:42"으음.. 역시 다른 느낌..."
이라고 하기엔 처음부터 이런 느낌이니까 나쁘지 않은 걸지도 몰라!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뭐..
"플쨩!"
연기적인 면에서는 따라가기 어려우려나. 아니지. 그랬다면 무사이였을지도! 라고 생각하면서 공격을 날리려 합니다. 플레이아데스가 천의 꼬리의 별에서 빛을 모아 쏘려 합니다. 아니 근데 이거 못 막으면 나 망하는 것 같은데!
.dice 1 10. = 7
잘 봐. 다이스야. 알지?(방긋) -
892 엔도주 (1587161E+5) 2020. 3. 7. 오후 10:21:36협박에 약한 다이스갓...
-
893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23:39그러고 보니 플레이아데스 지금 hp 2.5죠? (흐릿)
아마 제 기억으로는 멜포메네도.. -
894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0:24:03...하테노 블레이즈 대핀치...?
-
895 스바루-이벤트 (4119209E+5) 2020. 3. 7. 오후 10:25:02(흐릿)
(흐으릿)
그..그렇죠..? 게임 공략으로 하자면 여기서 렙작 가장 못한 축에 들 테니까여(?) -
89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25:50게임 버전으로 치자면 원래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온 이가 가장 레벨이 높게 한 상태로 들어옵니다. (??
-
897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0:26:11맞아 제일 나중에 합류한 동료 레벨이 제일 높은 법이지!(???
-
898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28:38사실 이제 홀수가 연달아 두 번 나오지 않는 이상 데미지를 모두 3 입게 되는데... 과연 어떻게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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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시라유키주 (7987012E+5) 2020. 3. 7. 오후 10:30:04다이스만 굴려도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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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30:58>>899 네. 굴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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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시라유키주 (7987012E+5) 2020. 3. 7. 오후 10:32:33.dice 1 10. = 5 제발!
-
902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0:32:57홀수 하나만! 하나만 더!!!
-
903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33:38문제는 아쿠토주가 시간이 다 되었는데 레스가.. 소식도..(동공지진)
유우:그렇다면 나도 같이 저항해보이겠어!
.dice 1 10. = 4 -
904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34:32뭐 저도 그냥 굴려본거고 아쿠토주가 없으면 5명이 되니 홀수는 두 개로 조정됩니다. 5명이니까요! 다음으로 갈게요!
-
905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10:34:59다시 왔어요! 잠시 일이 있어서!
-
906 시네유리 (2352322E+5) 2020. 3. 7. 오후 10:36:31시네유리는 최대한 저항해보았다.
.dice 1 10. = 3 -
907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36:36오셨군요. 아쿠토주. 하지만 이번 레스는 패스 처리할게요. 이미 시간이 지났으니까요. 다음으로 갈게요!
-
908 시네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10:36:52늦어서 죄송합니다............
-
909 PF SEV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39:45
차가운 냉기가 모두를 집어삼키려는 듯 달려들었지만, 모두의 정신력은 그렇게 쉽게 꺽이지 않는 것일까. 처참하게 냉기는 모두를 얼리지 못하고 튕겨나갔다. 그것도 모자라서 마더 쉐도우은 닉스에 의해서 꽁꽁 얼어붙어버렸고 다른 공격들이 이어 날아가며 붉은색 결계를 깨뜨리는데 성공했다.
모두의 눈앞에 있는 것은 처참하게 얼어붙어버린 마더 쉐도우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빠져나오려는지, 얼음은 조금씩 미세하게 진동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모두를 보면서 지시를 내렸다.
"지금이야! 마더 쉐도우는 움직이지 못해!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끝을... 총 공격이야!"
이어 유우는 계속해서 분석을 하면서 지금이야말로 기회라고 생각을 하며 손으로 마더 쉐도우를 가리켰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다른 곳을 두리번거렸다. 마치 무언가를 경계하듯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계속해서 마더 쉐도우는 얼어붙은채로 움직이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을 뿐이었다.
ㅡ...그저, 그저..가지고 싶을 뿐인데.
ㅡ그게, 그게..뭐가 나빠...
ㅡ탐욕은 누구나 있는 건데.. 그저, 가지고 싶을 뿐인데... 나는, 나는...
/총 공격 타임! 갑시다! 11시 10분까지! -
910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0:42:54...뭐야 주변에 뭐가 또 있나...(불안
-
911 엔도 - EV (7341038E+5) 2020. 3. 7. 오후 10:45:25"그래, 탐욕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거야."
엔도의 손짓에 닉스의 등에 달린 검은 송곳들이 일제히 마더 쉐도우를 향해 쏟아진다. 그렇지만 하고 작게 말을 잇는 엔도.
"그렇지만 당신의 탐욕으로 누군가가 피해를 본다면 잘못된거 아니겠어?"
다음에는 정당한 수단으로 탐욕을 이루길 바란다며. 엔도는 입을 다물었다. -
912 나카하라 우이 (1018441E+6) 2020. 3. 7. 오후 10:46:35"...가지고 싶다고 해서 모든 걸 가질 순 없어. ...가자, 에우메니데스!!“
가지고 싶다는 말, 마더 쉐도우의 신음에 잠시 멈칫했다. 하지만 애써 부정하는 듯한 말을 꺼내고, 총 공격이라는 유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후 지팡이로 마더 쉐도우를 가리켰다. 에우메니데스가 그에 화답하듯 몸을 크게 펴고 한 손을 위로 올렸다. 손 끝에 모인 빛은 뭉쳐서 점이 되고, 선이 되어 거대한 뱀의 모습이 되었다. 하얀색 빛의 궤적을 남기며 달려든 뱀이 마더 쉐도우를 향해 크게 입을 벌렸다.
그렇게 공격을 하는 중에, 유난히 다른 곳을 두리번거리는 유우의 모습이 슬쩍 비쳤다. ...뭐지? 무언가를 경계하는 듯한 모습에 어쩐지 불안해졌다. 또 뭔가가... 있는 걸까? -
913 시네유리 (2352322E+5) 2020. 3. 7. 오후 10:49:31"가지고 싶은 건 나쁘지 않습니다. 정당한 대가를 치루지 않은 게 문제죠. 당신의 그 논리대로라면 다른 사람이 당신의 물건을 전부 원할 경우에도 당신의 물건을 줘야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말한 시네유리는 니케에게 마지막 공격을 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그러자 니케는 고개를 끄덕이며 어두운 화살비를 마더 쉐도우에게로 퍼부었다.
"남의 것을 갖고 싶다면, 그 사람이 그것을 갖기 위해 지불한 대가만큼은 당신도 지불하세요."
아니면 당신도 언젠가 뺏길 뿐이에요. -
914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52:27유우가 무엇을 경계하느냐는... 이번 턴에 무사히 전투가 끝난다면 밝혀지겠지만 미리 캐릭터들 한정으로 멘탈을 잘 잡길 권장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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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엔도주 (7219607E+5) 2020. 3. 7. 오후 10:53:17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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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0:53:46미리 나쁜캡틴 짤을 준비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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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스바루-이벤트 (4119209E+5) 2020. 3. 7. 오후 10:54:58"갖고 싶은 걸 전부 갖고 싶어한다..."
는 건 나쁘지 않아. 라고 말하지는 않네요.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말했기도 하고. 그저 희미하게 미소를 짓고는 플레이아데스를 바라보자. 플쨩은 별망치를 높이 들어올리고는 후려치려 하다가...
"빛의 빔이 나으려나.."
라는 말에 바로 별망치에서 빛을 뿜어서 공격하려 하네요. 스바루야 안에 있는 사람이 별망치에 맞으면 큰일날지도! 라는 태연한 말이었겠지만. 은근 내향적이라서..? -
918 레이 (1652239E+5) 2020. 3. 7. 오후 10:56:07르으으 패스 속 떨려서 안되겠다 뭐라도 먹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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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0:56:29다녀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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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레이 (1652239E+5) 2020. 3. 7. 오후 10:56:49에리스가 낫으로 한 번 더 공격했다고 해줘....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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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스바루-이벤트 (4119209E+5) 2020. 3. 7. 오후 10:58:14앗. 다녀오세요 레이주..
아니 멘탈...(동공지진) -
922 시네유리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10:59:33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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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엔도주 (7219607E+5) 2020. 3. 7. 오후 11:00:09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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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1:00:17레이주 다녀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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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1:10:5611시 10분이 되었군요. 시간 관계상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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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PF SEV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1:18:03모두의 공격이 하나하나 박혀왔고 마더 쉐도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었다. 이내 얼음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마더 쉐도우의 몸이 천천히 갈라지며 조각조각 나서 땅바닥에 엎어졌다. 검은색 빛줄기가 빠져나가며 고통스러운 비명소리를 내뱉었고, 검은색 연기가 주변으로 흩어졌다. 연기 속에서 보이는 건 기절한 아이리의 모습이었고 아이리의 몸에선 이전의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갈라진 검은색 씨앗이 하나 튀어나왔다.
"마더 쉐도우를 기생시키는 씨앗. ...내 생각이 맞다면 틀림없이.."
그 씨앗을 바라보며 유우는 주변을 다시 살폈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그 씨앗을 회수하려는 듯 손을 뻗었다. 하지만, 그 순간 어디선가 팟, 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씨앗은 붕 떠올랐다. 그에 깜짝 놀라 유우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다른 이들도 고개를 들어서 봤다면, 모두가 공중 위에 떠 있는, 정확히는 바로 뒤에 페르소나, 모이라이를 두고 있는 미라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모이라이는 앞으로 손을 뻗고 있었고, 씨앗은 쭈욱 일직선으로 모이라이의 손으로 이동했고 그녀는 여유롭게 웃으면서 그 씨앗을 회수하듯 챙겼다.
"수고했어요. 하테노 블레이즈."
"니시지마 회계! 역시 있었구나!"
니시지마 미라이. 와일드의 동료인 그녀는 유우의 말에 여유롭게 웃으면서 자신의 머리를 손으로 쓸어내리며 정리했다. 그리고 모두를 내려다보며 오른손 검지를 천천히 양옆으로 흔들다가 손을 아래로 내렸다.
"마더 쉐도우를 물리쳐준다고 수고 많았어요. 이건 제가 챙겨갈게요. 알다시피.. 우리는 이게 꼭 필요하거든요. ...하지만 정말 강해지긴 했네요. 어느 쪽이 이겨도 상관없었기에, 구경하고 있었는데... 마더 쉐도우를 무찔렀다면, 앞으로도 열심히 싸우게 해두면 되겠네요. 다른 마더 쉐도우를 모두 쓰러뜨릴 때까지 말이에요."
"...니시지마 회계."
"어머. 대충 눈치채고 있던 거 아니었어요? 마지막에 되게 두리번거리던데. 저는 저를 찾는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는데. 물론 있었어요. 여러분들의 싸움을 잘 구경하면서 말이에요. 치열한 사투. 수고했어요. 이제 돌아가서 푹 쉬는 것이 어떨까요? 안 그래요? 아니면.... 이거 되찾아보겠다고, 냉정한 판단을 잃고 저와 싸우기라도 할 건가요?"
절대로 그 씨앗을 넘길 생각이 없다는 듯, 미라이는 일부러 씨앗을 보란듯이 가볍게 위로 던졌다가 잡으면서 약을 올리듯 이야기를 했다. 그 미소가 어떻게 보일지는 각자만이 알 일이었다.
"조금 약이야 오르겠지만...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라고요. 아주 멋지게 방해를 했잖아요? 그러니까... 그 대가로 열심히 일을 해줘야겠어요. 앞으로도 말이에요."
/11시 50분까지! -
927 시라유키주 (7987012E+5) 2020. 3. 7. 오후 11:24:57갑자기 친구한테서 전화가 와서 늦어버렸네요..죄송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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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1:26:56아니에요! 사정이 있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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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시네유리 (2352322E+5) 2020. 3. 7. 오후 11:36:58"싸워야 한다면 싸우고, 싸우지 않아도 된다면 싸우지 않을 겁니다."
불필요한 싸움은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아쿠토는 자신의 에베레스트급 자존심이 흔들리려 하는 것을 자제하며 말했다. 결정은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맡긴 체로, 그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기다렸다. -
930 엔도주 (7219607E+5) 2020. 3. 7. 오후 11:37:31앗...잠들었다...
죄송하지만 리타이어 할게요... -
931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1:39:32알겠어요! 엔도주! 수고하셨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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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1:39:45엔도주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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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스바루-이벤트 (4119209E+5) 2020. 3. 7. 오후 11:39:55"앗 미라이가 성이 아니었구나!"
아니 보통 미라이라고 하면 이름인데요. 라는 소심한 반박은 괴전파라서 들리지도 않을 거고. 미안 미이ㅉ..아니아니 니시쨩이라고 바꿀게! 라고 덧붙이네요. 아. 못-됐어요. 인간이 덜 된 거 아닙니까. 이 심각한 상황에 그런 덜떨어진 말이라니. 잘하는 거 있잖습니까. 아니. 그걸 잘한다고 보긴 애매하지만 듣고 본 건 있지 않나요.
"푹 쉬는 건 좋긴 해!"
근데 ㅁ..아니 니시쨩은 너무하네. 매너가 없잖아. 매너가.. 라며 매너가 남자를 만든다지만 여자도 만든다구! 라는 헛소리를 합니다. 네. 헛소리예요. 지금 스바루주가 졸려서 아무말인 걸지도 모르겠다..
"에에.. 약올렸던가.."
"그치만 일하라고 하니까 하기 싫어진단 말이야. 그냥 열심히 하라고만 하는 거면 안돼?"
뭔가 그렇단 말이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아니 그래서 싸울 건가 안 싸울 건가. 라는 것에는 싸우면 스바루의 체력이 못 버틸지도. 란 느낌이네요. -
934 스바루-이벤트 (4119209E+5) 2020. 3. 7. 오후 11:40:46잘자요 엔도주~
스바루: (방긋방긋)
스바루주: 지금 체력이 간당간당할 것 같은데... -
935 레이 (1652239E+5) 2020. 3. 7. 오후 11:42:11돌아왔다 엔도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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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1:44:27어서 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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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나카하라 우이 (1018441E+6) 2020. 3. 7. 오후 11:45:41"니시지마...?!"
마더 쉐도우의 씨앗, 역시 이번에도 나오는구나. 유우가 씨앗에 손을 뻗는 것을 보다가, 중간에 니시지마가 가로챈 것을 보고 흠칫 놀랐다. 씨앗을 아직도 모으는 건가? 대체 왜지?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건 생각보다 금방 풀렸다. 그래, 저쪽은 아직 모르는 거겠지. 우리가 그날 들었던 진실을...
"......씨앗을... 어떻게 할 생각이야? ...아직도 너희는..."
입에서 나온 말은 예상외로 덤덤한 느낌이었다. 니시지마를 올려다보며 나른하게 눈을 깜빡였다. 그저... 조금은 안타까웠다. 종말의 존재와 와일드의 희생에 대한 진실을 여기서 말해도, 아마 니시지마는, 저들은 믿지 않겠지. 약간의 안타까움을 담은 눈길을 보내다가 눈을 감고 고개를, 몸을 돌렸다. 저렇게 나오는 걸 보면 우리 모두와 싸워서 이길 정도로는 강하겠지. 게다가 우리 쪽은 앞선 전투로 체력도 기력도 제법 깎인 상태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쪽이 불리한 싸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난 불리한 싸움은 피하자는 주의고. 아무튼 이러쿵저러쿵 말하고 싶은 건 제법 있는데 말해도 하나도 안 믿어줄게 뻔하니까 말하지도 못하고 답답하네. 이래저래 생각하다 결국 혼자서 내린 결론은 '그냥 집에나 가자...'가 되었다.
"...뭐 됐어. 마더 쉐도우도 없어졌고, 난 이제 돌아갈래."
에어컨 바람 뺨치는 냉기를 직접 온 몸으로 받고 나서부터 어째 몸이 으슬으슬한게, 불안하다. 내일 아침엔 분명 앓아누울지도 모르겠는데.
/혼자 생각하다 혼자 지쳐서 혼자 돌아가려는 우이쟝(???? -
938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1:45:55레이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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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스바루-이벤트 (4119209E+5) 2020. 3. 7. 오후 11:49:10어서와요 레이주~
큰일이네.. 졸리기 시작해따.. -
940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1:50:48그럼 50분이 되었군요! 다음이 마지막 레스에요! 원래 여기서 덤벼드는 이들이 조금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무도 없어서 놀라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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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1:52:38ㅋㅋㅋㅋㅋㅋ역시 예상할 수 없는 하테노 블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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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PF SEV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1:56:17의외로 자신에게 호전적으로 나오는 이가 적은 것에 미라이는 입을 꾹 다물었다. 하지만 곧 아무래도 좋다는 듯 그녀는 씨앗을 자신의 주머니 속에 쏙 집어넣었다. 그리고 피식 웃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모두를 내려다보았다.
"물러터졌네요. 싸워야 한다면 싸운다? 선택권을 주는 척 하면서 뒤로 회피하는건가요? 저야 상관없지만요. 열심히 하라는 말이요? 글쎄요. 해줄까요? 그리고.. 그만뒀을 거라고 생각해요? 웃기지 마세요. 우리들의 작전은 아직 이어지고 있어요. 모든 마더 쉐도우가 쓰러지는 순간, 그때야말로 진짜 흑과 백을 가리게 될 거예요. 그때까지..부디 잘 살아남아주세요. 모두 다 쓰러져도 상관없지만요. 어느 쪽이 이기더라도 우리가 손해를 보는 것은 없거든요."
"......"
"그러니까, 열심히 서로 싸워주세요. 우리를 위해서."
미라이는 비웃음을 남기며 스스로 게이트를 연 후에 그 안으로 쏙 들어갔다. 그곳은 다름 아닌 원래 세계로 들어가는 게이트였다. 이내 게이트가 닫히고, 그곳엔 고요한 분위기만이 남았다. 아이리는 좀처럼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유우는 숨을 죽이며 페르소나를 다시 집어넣었다.
"이번에도 정말로 수고 많았어. ...이 사람은 내가 잘 처리할게. 모두들 돌아가자."
진짜 마더 쉐도우는 어찌보면 상당한 강적이었지만, 그럼에도 어떻게든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했다. 앞으로 남은 것은 3체. 하지만 그 3체가 어디에 있는지, 또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물러날 수 없는 싸움의 시작이었다. 하테노 블레이즈. 그들은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는 선까지 넘어왔으니까.
그렇게 또 다시 평화가 조용히 찾아왔다. 한 달의 짧은 평화가...
/이번 스토리는 여기까지! 만약 여기서 특정 수가 전투 의지를 보이면 바로 내일로 이어져서 미라이전이 이어졌겠지만 그런 것은 아니었기에.. 스토리는 여기까지에요! 모두들 수고했어요! -
943 레이 (1652239E+5) 2020. 3. 7. 오후 11:57:14앗 마무리였구나 다들 고생했어!!!
야식 먹었으니까 일단 뒹굴거릴까나:3 -
944 ◆2wTOlAOK9E (3621441E+5) 2020. 3. 7. 오후 11:57:55이제는 쉬어도 되겠지. (털썩
다시 한 번 다들 수고했어요! -
945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1:58:29끝이구나! 다들 수고했어!! 캡틴 수고 많았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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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시네유리주 (2352322E+5) 2020. 3. 7. 오후 11:58:56수고했어요......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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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우이주 (1018441E+6) 2020. 3. 7. 오후 11:59:43시네주 잘가!
-
948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00:34안녕히 가세요! 시네주!
아마 앞으로도 보스전은 이 정도의 난이도가 될 것 같아요! 다들 진짜 잘 싸웠어요! -
949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01:19그렇구나... 마더 쉐도우의 필살기... 처음 봐서 놀랐어 :3
그리고 우이쟝은 다음날 감기에 걸리게 되는데...(???? -
950 시라유키주 (3720392E+5) 2020. 3. 8. 오전 12:01:21다들 수고하셨어요! 시네주 안녕히가세요!
우우..독백...우우우...(멀뚱멀뚱) -
951 스바루-이벤트 (138252E+54) 2020. 3. 8. 오전 12:03:48마무리이.. 다들 수고하셨어요.. 시네주는 잘가요~
스바루(다음날):피곤해애..열나나..(흐느적)
주변인: 혹쉬... 코로ㄴ...아니 감기? -
952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08:26이전에도 말했지만 이번 보스전부터는 필살기가 나오니까요. 꽤 강력하게요!
사실 아까전에는 계속 타임 레코드를 아끼고 계셨으니 거기서 발동시켜서 카운터를 먹이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만..그래도 잘 이겼으니 왼거죠! -
953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09:42그... 그렇네... (게임 아이템 아끼다가 망하는 타입)
-
954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10:44나카하라 우이:
335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언제 쯤으로 가고싶은지?
-지금의 우이라면 아마... 내년 정도? 정말로 종말의 존재를 물리쳤는지 보고싶어할지도 :3
237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에 대한 반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미워할 수 밖에 없어, 그게 사람이니까.'라고 생각만 하고 말은 안 함(?
262 무례함과 예의바름 중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
-...중간...?
071 돈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없어도 곤란하지만 있어도 곤란한 것... 물론 있는 쪽이 훨씬 낫긴 한데...' 정도?
093 앉을 때의 자세
-다리를 모으고 다리 옆에 지팡이를 기대둔다
038 캐릭터의 눈의 특징을 설명해주세요.
-눈매가 좀 올라간 편이라 새침한 인상이 있읍니다. 눈동자는 갈색인데 연한 것보다는 진한 색에 가깝고 그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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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카하라 우이: ...안녕.
"가면무도회에 간다면 어떤 가면을?"
나카하라 우이: 글쎄... 눈가만 가리는 가면? 고양이처럼 생긴 것도 귀여워서 좋긴한데...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돼?"
나카하라 우이: ...거 참 미안하네요. 그럴거면 직접 하시든가?
"어떠한 것에 놀라?"
나카하라 우이: 보통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나 일에 놀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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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하라 우이, 꽃밭의 마녀. 그 성질은 몰입.
언제나 자신의 꿈속에서 움직이는 마녀. 하지만 비는 멈추지 않는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진실된 사랑이 필요하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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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단...을 아까 올리려고 해놨는데 못 올리고 있다가 12시가 지나서(흐릿
질문 진단은 어제거랑 같이 올린다! 핫하! :3 -
955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12:12미래로 갔는데 아무 것도 없으면 절망할 우이의 모습이 눈에 훤한걸요. (??
-
956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13:53>>955
우이:...아무것도 없잖아...?
우이:...미래...잖아... 여기... ...졌구나.. 우리들...
우이:전부 쓸데없는 짓이었구나...(죽은 눈(절-망 -
957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14:19아, 안돼! 우이쟝!! 8ㅁ8
-
958 레이주 (4915471E+5) 2020. 3. 8. 오전 12:15:23하나미야 레이, 기린의 마녀. 그 성질은 거부.
모든것을 저주하며 자신의 꿈속에서 잠을 자는 마녀. 웃기게도 푸른 하늘은 검은 구름에 가려졌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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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마녀. 그 성질은 분노.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결계속에서 울부짖는 마녀. 그러나 사랑하는 님은 오지 않는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이 세상의 모든 감정이 필요하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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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 보이는 진단이 있어서 레이쟝과 초창기로 생각한 아이로 진단을 가져왔다:3
애매하게 뼈맞고 있어 지금...(흐릿) -
959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15:24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나카하라 우이는 말했습니다.
"그냥 마실 줄 알았어?"
테이블에 부어버렸습니다.
옆에 놓인 장미의 향이 짙습니다.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우이주: 아따 이 언니 성깔보게...
우이: 어차피 독 들어가서 마시지도 못하잖아 -
960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16:01레이쟝... 그리고 초창기쟝...(????
-
961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17:23>>958 뼈, 뼈를 때리는 건가요?! 저 진단?!
>>959 아주 훌륭한 판단력이로군요! -
962 레이주 (4915471E+5) 2020. 3. 8. 오전 12:18:13무엇보다 저주라고 하니까 이거 분명 레이쟝인기라...(?(급사투리
레이: 신주 아들이라고 그러는 거죠 지금?
레이주: :D~ -
963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18:23아무튼 스토리가 끝났으니 내일부터 9월로 들어가게 되네요! 2학기의 시작!
-
964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18:27나카하라 우이의 TMI: 무서운 영화를 보면 혼자 못 잠.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우이: 유, 유키... 오늘 같이 자도 돼...? 제발...(울상(? -
965 레이주 (4915471E+5) 2020. 3. 8. 오전 12:18:54으와 9월! 시간 빨라!!
-
966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19:11와 9월! :3 동물농장으로 소풍!! :3
-
967 스바루주 (138252E+54) 2020. 3. 8. 오전 12:20:03졸린데 반만 졸리네요..
.dice 1 4. = 2
1.진단
2.해시
3.누적
4.꺼져 -
968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21:13>>964 유키:...(한숨) 또 무서운 영화 봤어? 알았어. 옆에 누워. 자리는 넓으니까.
>>965 스토리는 슬슬 결말을 향해 질주하고 있지요! 그러니까 모두들 그 전에 커뮤를 막막 쌓자구요!
>>966 ㅋㅋㅋㅋㅋ 그건 다음주 토요일이 되겠지만요!
>>967 오늘따라 다갓님이 가혹해!! -
969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21:28이런 4가 나온 것으로 잘못 봤어요! (흐릿
-
970 레이주 (4915471E+5) 2020. 3. 8. 오전 12:23:43나아아아아느 이만 가봉게 너무 졸려
-
971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24:16레이주 잘자~ :3
-
972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24:48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
973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25:24내일은 커뮤를 쌓기 위해 일상을 돌려야겠어... :3
커뮤레벨이 너무 낮아서 걱정이야 흑흑... -
974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25:33아무튼 다 끝났으니 밝히자면 유키의 페르소나 개방 2차 분기점이 지나갔기에... 이제 남은 기회는 딱 한번 뿐이로군요!
-
975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27:16...2차 분기점 지났다고...?
뭐지?! 미라이전에 돌입했어야 하는 건가!? -
976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28:01미라이전에 돌입해서 미라이에게 승리한다가 조건 중 하나였지만 이미 전투는 지나갔으니까요! 마지막 기회는 또 언젠간 오겠죠. 아마도!
-
977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28:29아... 그냥 냅다 갈길 걸 그랬네...(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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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29:42ㅋㅋㅋㅋㅋ 원래 숨겨진 요소가 다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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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스바루주 (138252E+54) 2020. 3. 8. 오전 12:29:54#자캐의_성격이_반대라면
어... 이케즈 끝판왕..? 풀네임으로 부르고.. 성격이.. 아주.. 더러워졌을...거다..?
스바루(반대): 굉장히 훌륭한 말이네요.(훌륭한데 그 훌륭함이 참 반대방향으로 훌륭하십니다.) 그건 그렇고 컬렉터적인 성향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도둑인가 아닌가 헷갈렸다) 뭐.. 가져가세요.(양심도 없으니 가져가겠지)
#자캐의_어릴적_일기
xx년 xx월 xx일.
오늘은 재미있게 초콜릿 만들어따! 초코초코.. 알코올 칙칙 뿌리는 거 재밋어!
xx년 xx월 xx일
사람들이 나를 보고 뗑깡이라 부른다. 나 뗑깡 잘 안 부리는데! 흥.. 두고 봐!
xx년 xx월 xx일
엄마가 오늘 나한테 꽃을 사줬다.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 보존하겠다고 난리였다.
타.. 가 엄마한테 쫓겨났다! 자꾸 이상하단 말이야.
xx년 xx월 xx일
아저씨한테 질문했다! 아저씨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내 말에 대답했다. 으음.. 역시 아저씨는 이상하다니까.
대략 이런 느낌? -
980 스바루주 (138252E+54) 2020. 3. 8. 오전 12:30:37잘자요 레이주~ 아. 불 꺼야 하는데..(흐느적)
아.. 누워서 불 끌 수 있다면 좋겠다.. -
981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31:04성격 반대..(동공지진) 엄청난 독설가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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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32:02성격반대 무섭다... :3
아 누워서 불끄는거 그거 뭐 있었는데... 스위치에 기기 붙여놓고 어플로 제어하는거... :3
비싸긴한데 괜찮더라구 :3 아침마다 알람 시간 맞춰두면 알아서 켜지고... -
983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37:56정말 어느 순간 마더 쉐도우가 훅훅 사라지고 이제 남은 것이 3체밖에 없다는 것에 캡틴은 놀라고 있어요..
-
984 스바루주 (138252E+54) 2020. 3. 8. 오전 12:38:21크읍..그런 거 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거잖습니까.. 전 인터넷 x자라..(흐릿)(?)
어쩔 수 없죠.. 제가 끄는 수 밖에..(동생찬스도 자러 가서 못 쓸 듯) -
985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40:59어플로 주문해도 되는걸... :3
앗 진짜 마더 쉐도우 이제 3마리 남았잖아...! :0 -
986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45:04사실 안 싸운 것은 다섯 체지만, 그 중 둘은 미라이와 와일드에게 깃들어있으니..실질적으로 남은 것은 3마리!
마지막 스토리에서 미라이전, 와일드전 다 있으니까 그때 신나게 비오는 날 먼지나게 두들겨봅시다.(?? -
987 스바루주 (138252E+54) 2020. 3. 8. 오전 12:47:06마더 쉐도우 3마리...
아.. 잠온다...(흐느적) 다들 잘자요 저는 자러 갑니다..ㅡ -
988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49:11스바루주 잘자~ :3
미라이전 와일드전... 잘 할 수 있을가...(걱정 -
989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49:16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
990 시라유키주 (3720392E+5) 2020. 3. 8. 오전 12:49:36.dice 1 2. = 2
1. 떡밥 탈탈 털기
2. 떡밥 하나는 나중에 털기 -
991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50:57(침착하고 빠른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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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51:18(팝콘준비완료)
-
993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59:21"때가 찾아온다."
"몇 번이나 시험해도 결국 그 결과는 언제나 같았다."
"하지만 그렇기에 재밌는 법이지. 인간이란 존재는."
-어딘가에서 조용히 들려오는 목소리가 고요함을 남기는 오전 12시 59분 -
994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16:25우우... 종말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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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18:40이 모든 것을 팝콘을 씹으면서(?) 구경을 하는 종말의 존재는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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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29:14일단 이 판을 터트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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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29:26좋아 터트리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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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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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33:47ㅋㅋㅋㅋㅋㅋ 또 그리셨군요! 우이냥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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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우이주 (1850333E+5) 2020. 3. 8. 오전 1:35:201000은 내가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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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wTOlAOK9E (079506E+53) 2020. 3. 8. 오전 1:35:36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