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OZB2-0017 비행기의 탑승자입니다. 어디로 가는 건진 모르겠지만, 분명 휴가 아니면 일 때문이겠죠. 아니라구요? 그럼 말구.

어쨌든 OZB2-0017의 탑승자인 당신은 평화롭게, 녜? 평화롭게라구요? 아니죠. 덜 평화롭게 목적지가 아닌 곳으로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들 가만히 있어라."

총든 사람이,

"안 그러면 머리에 총알 구멍이 날 테니."

당신이 탑승한 비행기를 하이재킹 했거든요!


빙글빙글, 그리고 피슈웅. 난기류를 만난 것처럼 비행기가 크게 흔들립니다.

이윽고 중력이 사라진 것처럼 붕 떠오르는 느낌과 함께,

세상에 콰장창와장창! 당신이 탄 비행기는 어딘가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 본 스레는 (이제는 사라진 그 사이트에서 잠시 운영했던) 리부트 스레입니다. 만, 스토리 진행은 없었으므로 스토리의 방향성은 그대로일 수가 있습니다.
* 뭐, 달라졌을 수도 있구요.
* 이벤트, 스토리, 조사, 탐험, 퀘스트, 아이템, 다이스 판정(및 스레주 판정)이 정체성인 스레입니다. 없으면 스레가 성립되지 않아요. (농담)
* 아이템이 주어지는 스레지만, 아이템에 집착하지는 말아주세요.
* 스토리의 진행을 위한 스레주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먼치킨적인 면모가 있을 수도 있으나, 먼치킨 캐릭터를 허용하는 스레는 아닙니다.

*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기본 토대로 삼고 있습니다.
* 다소 느긋하게 굴러 갈 스레입니다.
* 본 스레의 오픈은 ■■■■■……로드 중……■□□□□
* 그럼 이 예비 스레는 뭐 하는 곳이냐구요?
* 지금부터 오픈 되기까지 질문을 허용합니다!

앗, 제목이 허전하다 했더니...!

전부 줄여서 [ALL/스토리/탐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D!

개인 진행인가용? 아니면 한번에 모아서 진행??

>>3 개인진행도 있고 단체진행도 있어요! 주로 단체는 큰 스토리 챕터에 들어설 때, 그 외로는 개인진행일 것 같아요. 또 단체진행에 참가 못한 사람은 개인으로라도 스토리에 참가할 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

떨어진 장소는 무인도? 아니면 다른 장소인가요?

>>5 유인도라고 해야할지, 다른 장소라고 해야할지 모호하네요! 일단은 무인도인가 싶은 유인도입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원주민이 살고 있어요!

유인도 생존물! 서바이벌! 와!

>>7 그렇습니다! 유인도 생존물! 서바이벌! 오예!

시작 시 소지품의 갯수는 세 개가 최대입니다.
난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면 1, 100 다이스 세 번을 굴려주세요.

스레주가 산뜻하게 아이템을 골라드리겠습니다. :>

권총 들이댄 사람도 같이 온거야?

>>10 안타깝게도 같이 왔습니다. 스레주의 캐릭터예요!

생존하려면 불이 있어야겠죠.
그렇다면 나무를 구하면 됩니다.

생존하려면 식량이 있어야겠죠.
그렇다면 음식을 구하면 됩니다.

생존하려면 집이 있어야겠죠.
걱정마세요, 부서지긴 했지만 비행기가 우리의 집이 되어줄 겁니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탐색도 해야할 거예요.
하지만 깊은 곳으로 들어갈 수록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아무튼 간에 그렇습니다.

>>11 스레주 캐릭터라니... (호달달)
>>12 (호달달달달)

우리가 하이잭 당했다! 에는 스테이터스 시스템이 있습니다.
체력 근력 지력 민첩 행운을 기준으로 총 15개의 스탯을 배분할 수 있습니다. 행운을 제외한 스탯에는 최소 1개가 있어야 하며, 행운은 최소 0개에서 최대 3개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체력을 기준으로 1개는 저질체력, 2개는 보통보다 체력이 떨어지는 수준, 3개는 보통 사람, 4개는 보통 사람보다 체력이 높아 오래 행동할 수 있으며, 5개는 운동선수 정도의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수정 될 수도 있어요!

깜빡했다. 꼭 15개의 스탯을 전부 배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배분해두면 좋겠죠. 아마도요!

호고곡 레스캐들은 전부 먼치킨인가... 15개의 스탯이라니.

>>16 (실수한 줄 알았다...) 아아니 5개의 스탯에 총 15개를 배분하는 거예요! 총합의 스탯이 15면 되는 거죠. :>

스탯은 어떤 것들이 있나용?

>>18 체력 근력 지력 민첩 행운이 있습니다! >>14에 적혀 있어요.

이 어장을 게임처럼 생각하고 세 스탯에 1만 배분하고 하나의 스탯에 올인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가능할지 한 번 여쭤보았습니다. 균등분배를 하지 않으면 무지무지 힘들겠지만 12개를 하나의 스탯에 분배했을 때 체력, 근력, 지력, 민첩은 또 어느 정도일지 그것도 한 번 여쭤보았습니다. (대충 이상한 말투로 질문)

>>20
질문한 바를 토대로 프로필을 짜서 주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체력과 근력이 5, 지력이 3, 민첩과 행운이 1일 경우,

이 참치는 근력과 체력이 운동선수 급이네. 운동을 좋아했나 봐요. 지력은 보통 사람 수준이지만, 민첩은 저질스럽네. 행운은 나쁜 편이네요. 하긴, 그러니 타고 있던 비행기가 하이잭 당한 거겠죠.

실제 스레에 적용할 때는 <반쯤 부러진 통나무가 보입니다. 잘 썰어가면 뗏목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꽤나 힘이 필요할 것 같으니 근력 4 이상. 도끼 사용 씨 체력 2 이상.> 정도로 사용 됩니다. 그리고 다이스에서도요. 다이스에선 스텟 한 개당 다이스 5가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나무판자가 불안정합니다. 민첩하지 않다면 떨어질 수도 있겠네요. 다이스 .

으앙 8ㅁ8 오류나서 마솝을 눌러버렸어요. 아무튼 다이스 .1,100. (맞나?) 해서 나온 수에 민첩이 1개이니 수에 5를 더합니다...

앗 아니군 다이스... 뭐뭐였지?

.dice 1 100. = 67 이었네요! 여기 나온 수에 5를 더하면 됩니다.

민첩이 5면 다이스에 25가 가산된다는 거구낭.

>>25 네! 그렇습니다. 다만, 모든 것에 전부 추가되는 건 아니고 하루에 몇 번만 가능할 예정입니다. :>! 또 혹시라도 다이스가 100을 초과하면 그에 따른 혜택도 주어질 예정입니다.

후후 유인도 생존 기대되는군.

스탯 하나는 최대 5까지만 찍을 수 있어?

>>28
네! 행운만 빼고 나머지는 5가 최대입니다.

흐음...어떤 물건을 챙겨야할지 고민인걸...
챙길 수 있는 물건은 가지고 있는 소지품? 아니면 비행기 짐칸에 실려있는것?

전자라면 작은 물품 정도나 챙겨갈 수 있을테고 후자라면 꽤나 유용한걸 챙길 수 있으려나...

>>30 >>31
전자 후자 다 가능하지만, 무기 등의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물건은 불가능합니다. 또 소지품엔 사용 한도가 있어요!

오케이... 트렁크 가방도 물건 하나로 취급이야?

>>33 물건 하나로 취급 돼요! 또 그 안에 이것저것이 들어 있다는 설정은 불가합니다. 비행기가 떨어지면서 망가졌거나 잃어버렸거나 해서 가방만 있을 수가 있어요. (뭐) 뭐, 진행 중 물건을 찾아서 가방 안에 넣는 건 가능합니다. :>

카메라, 소설책, 여행용 가방
셋 다 반입 가능할까?

>>35 그럼요!

오케이 불 피울 걱정은 없겠다. :3

텅 빈 책가방, 응급처치키트, 일기를 쓸 용도의 공기계는 반입 가능해?

마음같아서는 삽을 챙기고 싶지만 개연성도 그렇고 무기로 쓰일 가능성이... 초반에는 석기 시대부터 시작이려나.

>>38 네! 다만 응급처치키트는 3회~5회 정도만 사용 가능할 거예요. 공기계도 오케이입니다!

>>39 ㅋㅋㅋㅋㅋㅋㅋ모종삽은 허용할게요.... (녜?)

모종삽...챙기고 싶지만 개연성이...
(누가 비행기 타는데 모종삽을 챙기냐는 마인드)

>>41 (속닥속닥) 다른 사람이 챙겼을 수도 있죠! 그걸 주웠다던지... 주웠다던지... 쌔볐다던지... 주웠다던지...?!

>>42 오케이. 비행기 추락하고 나서 짐칸 뒤적여서 루팡했다는 설정 가능할까?

>>43 그럼요. :> 스레주가 랜덤으로 골라주는 아이템도 대체로 루팡해왔단 설정입니다!

서프라이즈로 하고 싶지만 미리 밝히자면... 카메라의 볼록 렌즈로 불피우는게 가능할까?

>>45 가능합니다! 현실에서는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즐기는 스레니까요!

좋아좋아. 아이템을 바꾸었당
트렁크
카메라
모종삽

다른 물건들은 진행중에 건져야지...:3c (나무위키의 무인도 서바이벌 가이드를 켜며)

무언가를 만드는 캐릭터면 체력 3 근력 1 지력 5 민첩 3 행운 3이면 충분하고 전투는 다른 사람에게 니가 해라 사냥하면 오케이. 제밌겠다.

지력 특화 시트로구만. 나는 노-말하게 3/3/3/3/3으로 가려궁

>>47 세상에, 여긴 이상한 섬이지만 유인도이니 그 서바이벌 가이드는 쓸모가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를 거예요! (뭐) 아무튼 소지품은 오케이입니다!

여기 원주민은 어느 정도의 문명이야? 정글의 법칙 생각하면 되려나??

>>48 멋져요, 지력 특화 시트! 맞아요. 사냥은 다른 사람이 하면 되죠. (?)

>>49 노-말한 캐릭터도 좋습니다! 관심 보여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 당장이라도 스레를 열어야 할 것 같네요. :>

>>51 그건 아직 비밀입니다! 먼저 알면 재미 없으니까요 :D!!

(얼마나 무서운 부족이 나오는거지)(?)

>>53 그, 그렇게까지 무섭진 않을 거예요. 아마도요!

아이템은 돌멩이를 탄환으로 쏘는 사제총을 만들 때 필요한 것으로 들고 가면 되겠지. (어림없는 소리)

>>54 미...믿을게!

>>55 그러나 실패해따! (;) 그그그그 부분은 새새생각해 보겠습니다...

>>56 믿으세요! (뿌듯)

“센스 있는 한 마디(가 아니어도 됨)”

이름: (동서양 불문)
성별:
외형: (휘황찬란한 스타일 가능하나, 너무 휘황찬란하면 제지할 거예요.)
성격: (키워드 서술 가능.)
특징 및 기타:

스테이터스

체력
근력
지력
민첩
행운


시트는 정식 오픈하면 올려주세요!

좋아좋아 시트 양식이 나왔군. (작성하러 가기)

앗 시트에 소지품을 빼먹었다 (..) 기타에 적어주세요, 소지품..... (이러면 안 됨)

시트 다 작성했다. 이제 개장일까지 대기하면 되는것이다.

혼자 조사하는 것보다 다 같이 함께 조사하는 것이 더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좀 더 많은 물건을 찾아낼 수 있다던지, 해야할 일을 빨리 끝낸다던지가 있겠네요.

또 MPC와 함께 한다면 그들의 호감도가 오를 수도 있습니다. 호감도가 오르면 뭐가 좋으냐구요? 그들이 당신에게 선물이나 힌트를 줄 수 있죠.

“저, 저기 제 동생 못 보셨어요? 이, 이게 없으면 말을 못하는 앤데!!! (울 것 같은 얼굴로 수첩 들어보이며)”

이름: 카이 레널드
성별: 남
외형: 지저분하게 헝클어져 있는 흑색 쉼표 머리는 그래도 결이 꽤 좋아 보인다. 시력 보호용 안경을 쓰고 있으며, 어린이 정장 차림. 나이는 대략 18세 정도 되어 보이며, 키는 약 170cm. 몸무게는 비밀이라고. 신발은 정장 구두를 신고 있는데 제법 불편해 보인다. 미소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기 좋게 생긴 편.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다친 것인지 이마에 생채기가 나 있다.
성격: 울보. 겁쟁이. 단호함. 걱정쟁이. 직설적인. 이하 활동 후 변경으로 공란.
특징 및 기타:
* 시력이 상당히 좋아 멀리 있는 것도 잘 본다. 하지만 너무 좋은 탓에 멀미가 난다고. 시력 보호용 안경은 그로 인한 것.
* 앞이 안 보이는 사람은 겁도 없다고, 앞이 너무 잘 보이면 겁이 사라진다. 일단 나대고 본다고. 정신 차리게 하려면 안경을 벗기지 말자.
* 동생과 함께 하와이에 가려다가 하이잭 당했다. 지금 동생은 행방불명이 돼 찾느라 고생하고 있다. 으아아, 레이, 어디 있어!!
* 소지품은 펜과 수첩(동생 거, 한 세트), 나침반이 달린 군용 시계(자기 거), 하O보 젤리 1팩(동생 거).

스테이터스 (15개)

체력 3
근력 2
지력 5
민첩 5
행운 0

육상선수급 민첩에 천재급 지력이지만 행운이...(흐릿)

이렇게 극단적인 시트도 괜찮습니다. (뭐) 또 위 시트는 개장 후 조정 될 수도 있습니다! :>

행운을 포기하면 저런 능력치를 얻을 수 있구나 싶으면서도 저런 능력치를 만들 수 있는 행운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지게 만드는 시트네요(뭔소리일까)

>>66 ㅋㅋㅋㅋㅋㅋㅋ (좀 터짐) 아... 아니에요. 이미 여러분은 하이잭 당한 순간부터 행운이 쫌 깎인 상태라 (?) 이렇게 된 것일 뿐... (뭔 소리야22)

어쩐지 행운의 최대치가 3이다 싶었어요! (뭔 소리야333)

>>68 진행하다 일시적으로 행운이 원상복귀 될 수도 있어요! (?) 아아니 제 말은 5가 될 수도 있단 얘기입니다. (그러면 스탯 초관데)

오오 행운 오오...

왜 계속 숫자가 바뀌지...?!

이렇게 된 거 최대치가 5라는 것을 깨버립시다. 스탯을 하나 더 소비하고 한계를 돌파하는 겁니다. (불가능)

그럴까요?! (뭐)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와중에 위의 제 번호가 9로 점칠되어 있네요.

“(말없이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이름: 하이잭
성별: 남
외형: 194cm, 87kg. 상당한 덩치의 장성한 사내. 대략 3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인다. 군복과 군화를 입고 있는 것이 단단히 준비하고 온 듯한 느낌이 든다. 팔뚝의 근육이 상당한 편. 몸 자체가 좋다. 왼쪽 눈가에 긴 흉터 자국이 있다. 그 외로 보이지 않는 곳에도 흉터 자국이 있는 편으로, 전반적으로 험하게 굴렀다는 느낌이 강하다.
성격: 활동 후 변경으로 공란.
특징 및 기타:
* 소지품: 권총(잃어버림), 군용 시계(망가짐), 군용 가방(내용물은 알려지지 않음.)
* 비행기를 하이잭한 범인 중 한 사람.
* 시력이 나쁜 편은 아니다. 평균보다 조금 더 좋은 수준.
* 사격 실력이 수준급.
* 이하 특징 및 기타는 활동 후 변경.

스테이터스 (??개)

체력 ??
근력 ??
지력 ??
민첩 ??
행운 ??

어떤 일이든 일단 해보세요!

조사요? 해보세요! 탐험이요? 해보세요! 서바이벌이요? 해보세요! 막싸움이요? 해보세요!

시스템은 여러분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빵빠레(촤랑촤랑))

단, 상대방의 기분을 해칠 정도의 과도한 언행은 하지 마세요.

점심 시간이네요, 다들 맛있는 식사 하시고!

노오오올라운 소식 하나를 전해드리자면,

<우리가 하이잭 당했다!> 스레가 오늘 내로 오픈합니다!
이제 이 예비 스레는 나중을 위한 스레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