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2968797> [ALL/페르소나 기반] Persona F || 25.도난 사건의 그림자 (1001)
◆2wTOlAOK9E
2020. 2. 29. 오후 6:33:07 - 2020. 3. 4. 오전 12: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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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6:33:07#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이벤트 2주, 스토리 이벤트 2주.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벤트는 주말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8:48:28새로운 판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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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바루주 (3906817E+5) 2020. 2. 29. 오후 8:49:29앍엑윽...
(순간적 뒤로가기)
질문도 돌리는 거 맞지요? -
3 레이주 (7944723E+5) 2020. 2. 29. 오후 8:51:46내 레스... 레스.... OㅁO...
Oㅁ0)
8ㅁ8...... -
4 스바루주 (6843749E+5) 2020. 2. 29. 오후 8:53:20서로 힘내요 레이주..(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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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wTOlAOK9E (7063503E+6) 2020. 2. 29. 오후 8:56:17잠깐 밖에서 짐 옮기면서 답 드리자면 질문은 다이스를 돌릴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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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바루-이벤트 (6843749E+5) 2020. 2. 29. 오후 8:57:38평범한 사람이면 다른 곳을 보기 전에 이 탈의실을 더 조사해 보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스바루는 집중력 부족에 좀 모자라보이는 애였으므로 경찰에게 뭔가를 물어보려 다가가려 했습니다. 완전 순진해 보이는 인상으로 방긋방긋 웃으면서 물어보려 합니다.
"있잖아요. 이 일련의 사건들에서 가장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점이 뭐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말 좀 잘 정리해서 해라 이놈아. 그러니까 질문을 좀 알아듣기 쉽게 말하자면 이 일련의 사건 진행에서 가장 수상한 점이 무엇인가. 정도겠네요. -
7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00:00갑자기 물을 옮겨야 했을 줄은! 다시 돌아왔어요!! 그리고 레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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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우이주 (6467918E+6) 2020. 2. 29. 오후 9:05:39잠시 뭐 좀 하고 오니 판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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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05:53그야 우이주가 레스를 올린 시점에서 990대 후반이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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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레이 (7944723E+5) 2020. 2. 29. 오후 9:07:44"응?"
도면과 박살난 CCTV를 번갈아가면서 보던 레이가 그것을 챙겼다.
"으으으으음!! 이럴 때는 더 조사해보는 게 정답이겠지요!?"
그래야만 한다고 중얼거리다, 도면과 CCTV를 챙긴 레이는 조금 더 조사하려는 것처럼 가게 구석 쪽으로 향했다. 정말로 아무것도 이렇게 없으면 너무나도 슬픈 법이다.
.dice 1 10. = 5
//하, 한 번 더...!!! -
11 우이주 (6467918E+6) 2020. 2. 29. 오후 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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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08:38ㅋㅋㅋㅋㅋㅋ 998이었다구요!! 아무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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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레이주 (7944723E+5) 2020. 2. 29. 오후 9:09:44그나저나 다시 협박이 진짜 먹히고 있는 건가.. :3c
.dice 1 2. = 2
2를 안 주면 침을 뱉을거야 다이스! -
14 레이주 (7944723E+5) 2020. 2. 29. 오후 9:10:04롸.... 진짜 다시 먹히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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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이주 (6467918E+6) 2020. 2. 29. 오후 9:11:21워매... 나도 다음턴부터 협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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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돌아온 The 다이스 협박범 레이주 (7944723E+5) 2020. 2. 29. 오후 9:12:08협박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 협박을 하면 원하는 값을 얻을 수 있워!!!!(선동과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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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시네주 (2371387E+5) 2020. 2. 29. 오후 9:12:36참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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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PF SEV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14:02[우이]
우이는 가게 전체를 둘러보았지만 특별히 눈에 먼저 보이는 것은 없었다. 오히려 저 편에서 스바루가 경찰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그곳으로 가서 합류를 할 지, 아니면 다른 신경 쓰이는 곳을 둘러볼 지는 일단 우이의 자유라고 할 수 있었다.
[스바루]
"응? 신경쓰이는 점? 글쎄. 역시 CCTV에 잡힌 것이 제대로 없다는 것이지."
조사를 하고 있던 여형사는 스바루의 얼굴을 보더니 일단 협조는 하겠다는 듯이 그의 질문에 대답했다. 그리고 이어 정말로 골치 아프다는 듯이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작은 한숨을 내쉬면서 그녀는 손에 쥐고 있던 수첩을 바라보았고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여기에 있는 물건을 모두 옮기려면 절대 맨 손으로는 불가능하고 매우 큰 트럭이나 승합차 같은 것이 필요할텐데, 이상하게 이 근처 CCTV에는 찍힌 차량이 없어. 마치 사각지대로 이동한 것 같은 느낌이야. 거기다가 가게 안의 CCTV가 모두 부서진 것도 이상해. 눈에 띄는 것도 있지만, 안 보이는 것들도 있는데 예외없이 모두 부쉈거든. 마치.. CCTV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어떻게 그게 가능하겠어?"
말도 안 된다는 듯, 경찰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다른 곳을 조사할 생각인지 그녀는 다른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레이]
가게 구석으로 향한 레이는 그곳에서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박살난 CCTV 기기를 바라볼 수 있었다. 커다란 카메라 형이 아니라 마치 전등처럼 보이기에 겉보기로는 CCTV라고 인지할 수 없는 문제의 그 CCTV는 정말로 제대로 산산조각 난 상태였다. 마치 일부로 강한 힘으로 뜯어낸 후에 땅바닥에 깨뜨려서 부서진 것처러 단면이 그다지 깔끔하지 않았다.
CCTV 표면에는 마모로우 가드라는 상표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그 회사의 상품인 듯 보였다. 그 이외에는 특별히 더 눈에 띄는 형태는 보이지 않았다.
/9시 45분까지! -
19 시네주 (2371387E+5) 2020. 2. 29. 오후 9:14:24스토리 좀 읽고 올게요! 난 왜 중국어가 토요일 밤인 거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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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14:41어서 오세요! 시네주! 참가하는 것은 좋은데 지금 이벤트는 보다시피 조사 이벤트에요. 지금 어떻게 이벤트가 돌아가고 있는지 일단 인지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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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15:01알겠습니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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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돌아온 The 다이스 협박범 레이주 (7944723E+5) 2020. 2. 29. 오후 9:19:40잠만.. 어지러워서 약 먹고 어ㅗㄹ게.. 패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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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나카하라 우이 (6467918E+6) 2020. 2. 29. 오후 9:20:03가게 한 편에서는 스바루가 경찰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사건에 관련된 이야기일까? 하지만 알아낸 건 다들 공유하기로 했었으니까... 지금 끼어들어서 이야기를 방해할 필요는 없겠지. 다시 시선을 돌렸다. ...부서진 CCTV... 아까도 곁눈질로 보긴 했지만, 제대로 보지는 않았었지...
"부서지기 전까지 영상이 찍혀있다면... 아니, 봐도 모를라나...“
일단 산산조각난 CCTV(이었던 것)를 좀 살펴봐야겠다. 그리고 좀 있다가 영상도 확인할 수 있나 물어봐야겠어.
.dice 1 10. = 4
/ 시네주 엇서와 :3 -
24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21:32에구. 레이주! 다녀오세요!! 8ㅁ8 무리는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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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우이주 (6467918E+6) 2020. 2. 29. 오후 9:22:50엣... 레이주 괜찮아? ;ㅁ;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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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시네주 (2371387E+5) 2020. 2. 29. 오후 9:23:22전부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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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24:50읽은 것은 수고하셨어요. 일단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이 되셨나요? 시네주는 아무래도 요 근래 출석이 너무 저조했기에 확인차 물어볼게요. 아무래도 조사 이벤트이기에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파악이 되지 않으면 중간에 끼이기 조금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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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9:33:47"으응... cctv를 통해서 반전세계로 뭐 빨아들이기라도 한 건가~"
가볍게 농담처럼 중얼거리고는 옷이 걸려있었을 곳.. 그러니까 진열대를 살펴보려 합니다.
"cctv의 위치를 알기 어려운데 박살났다.. cctv 자체가 매개라던가~"
아니면 cctv가 인지하지 못했다.. 아니면 다른 거? 고개를 갸웃하며 살펴보네요.
.dice 1 10. = 9 -
29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9:34:13다들 어서와요오~ 드디어 집이다..(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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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34:31일단 다 올라왔군요! 레이주는 지금 쉬는 느낌인 모양이니까요!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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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34:45그리고 스바루주는 정말로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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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네유리-이벤트 (2371387E+5) 2020. 2. 29. 오후 9:36:32쯧.
작게 혀를 찬 시네유리는 누군가와 대화하던 휴대폰을 기숙사의 침대 위에 올려놓았다. 이미 끊어져 있기에 별 문제는 없었다.
문제는 이 전화 때문에 소집에 늦어졌다는 거겠죠.
위에 은색 후드를 푹 눌러쓴 시네유리는 방을 나왔다. 그는 로비의 화면에 떠 있는 지도를 보고 곧바로 향수 전문점으로 향했다. 물론 호시카와 선배한테 인사하는 것도 빼먹지 않았다. -
33 시네유리주 (2371387E+5) 2020. 2. 29. 오후 9:37:45파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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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PF SEV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38:44[우이]
우이는 부서진 CCTV를 파악하려는 듯 바라보았다. 하지만 우이가 바라본 것은 정말 너무나 처참하게 부서져서 제대로 조사를 하기 힘든 정도였다. 정말 제대로 들어서 박살을 냈는지 그 형체조자도 알아보기 힘든 지경이었기에, 적어도 지금 이 CCTV로 단서를 잡아내는 것은 힘들어 보였다. 다른 CCTV를 조사해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스바루]
진열대에는 특별히 눈에 보이는 것이 없었다. 너무나 깔끔한 현장이었지만, 진열대 근처에는 경찰이 두고 간 것으로 보이는 단면도가 있었다. 따로 뒷문이나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CCTV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었다.
CCTV는 총 5개이며 3개는 눈에 보이는 곳에 잘 설치가 되어있었지만 2개는 정말 애써 찾기 전까지는 알 수 없을 정도로 교묘하게 숨겨져 있었기에, 그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관계자가 아니면 힘들어보였다. 그리고 땅에 떨어져있는 CCTV는 총 5개였다. 말 그대로 모두 다 깨져있고 박살난 상태였다.
/10시 10분까지! -
35 나카하라 우이 (6467918E+6) 2020. 2. 29. 오후 9:41:00이건 너무 많이 부서져서 형태도 제대로 모르겠네... 여기서 더 알아볼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 차라리 다른 CCTV를 봐야겠어. 다른 걸 보면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다음으로 눈에 띄는 CCTV로 다가가 살펴봤다. 제발 이번엔 뭐라도 좀 나왔으면 좋겠다...
.dice 1 10. = 9
/다갓 제발 이번엔 좀...(흐릿 -
36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9:43:12"너무 깔끔하니까 의심이 들 것 같아요~"
고개를 갸웃갸웃합니다. cctv의 위치는 5개. 떨어진 것도 5개. 어떻게 범인이 cctv의 위치를 알았을까요~ 3개라면 몰라도 2개는 교묘히 숨겨져 있는데.
"으음.. 이 가게 직원인가.. 라고 하기엔 3개 다 직원이긴 어렵나아.."
직원에게는 cctv가 어디있는지 아는 게 보통이니까.. 라고 해도 3개 알바를 동시에 뛰다니. 어디의 초인? 이라며 고개를 저으려 합니다.
"일단은 조금 더 조사해볼까.."
cctv 도면도에 따른 가장 숨겨져 있던 곳으로 가서 잔해를 살펴보려 합니다.
.dice 1 10. = 10 -
37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45:28잠깐 동생과 이야기를 하고 왔어요. 레스는 다 올라왔는데 시네주... 전 아직 이벤트 체크를 하지 않았는데 이벤트 레스를 왜 올린 건가요? 시네주가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지 묻고 있는데 이벤트 레스를 올리고 파악 완료 이러면 제가 무슨 말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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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돌아온 The 다이스 협박범 레이주 (7944723E+5) 2020. 2. 29. 오후 9:47:45돌아왔다.... 약 먹으니까 확실히 좀 낫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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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48:22어서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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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9:50:31어서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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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시네유리주 (2371387E+5) 2020. 2. 29. 오후 9:51:37질문 보기 전에 써버려서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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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시네유리주 (2371387E+5) 2020. 2. 29. 오후 9:52:03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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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우이주 (6467918E+6) 2020. 2. 29. 오후 9:52:11레이주 엇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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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9:58:44질문을 보기 전에 제가 이벤트에 참가하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엄연히 사건이 일어난 상태고 그것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 파트이며 이런 경우는 아무래도 사건의 흐름을 알아야 조사가 가능하기에, 제가 확인차 물은 거였고요.
이벤트 참가에 대한 체크를 받지 않고 그냥 참가할게요 하고 레스를 쓰면 판정을 내리고 그에 따라서 진행을 해야 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난감한 상황으로 번져요. 나 한 사람인데 뭐 어때? 느낌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레스가 올라오는 셈이 되니까요. 그래서 체크를 받고 중도 참가에도 체크를 받으라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레스 하나일지도 모르지만 당장 지금 저는 단서를 배분하고, 판정을 내리는 상황 속에서 갑자기 한 사람이 끼이는 거니까요. 캡틴 일을 해본 이들은 다 난감하다는 것을 느낄 거예요.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주세요. 이전에도 시네주는 허락을 받지 않고 자신이 멋대로 이런저런 일을 한 적이 있었죠. 그때의 일도 포함해서 확실하게 이야기할게요. 그러지 말아주세요. 저도 여기에 놀러온 거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이 스레의 책임자에요. 이 부분은 확실하게 지적을 하도록 할게요. 다음부터 진짜로 그러지 마세요.
이번에는 적당히 이 정도로만 할게요. 스토리 중이니까요. 다음 넘어갈게요. -
45 시네유리주 (2371387E+5) 2020. 2. 29. 오후 10:00:53죄송합니다...(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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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PF SEV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06:51[우이]
다른 CCTV를 파악하는 우이의 눈에 그나마 파손이 덜한 CCTV의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이것도 그나마 덜한 거였지. 강제적인 힘으로 뜯어낸 흔적이 보였으며, 상당히 단면이 거친 것으로 보아 강한 힘이 주어진 것은 분명해보였다. 적어도 더 이상 쓸 수 없는 형태임은 분명했으며, 이 또한 카메라 형태가 아니라 천장에 붙는 스탠드 모양의 CCTV였다. 적어도 눈으로는 이게 CCTV인지 전등인지는 알 수 없을 정도로 교묘하기 그지 없었다.
CCTV 표면에는 마모로우 가드라는 상표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그 회사의 상품인 듯 보였다. 그 이외에는 특별히 더 눈에 띄는 형태는 보이지 않았다.
[스바루]
가장 깊숙하게 숨겨진 CCTV는 그 형태가 정말로 작은 느낌의 단추 같은 형태였다. 물론 그 뒤에는 카메라가 달려있긴 했지만, 그래도 적어도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천장에 달라붙은 단추 같은 느낌으로 매우 작은 형태였다.
이 조차도 강한 힘으로 뜯어낸 흔적이 있었으며, 단면이 매우 거칠었다. 이 또한 강한 힘으로 박살을 냈다는 가장 큰 증거라고 할 수 있었다.
CCTV 표면에는 마모로우 가드라는 상표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그 회사의 상품인 듯 보였다. 그 이외에는 특별히 더 눈에 띄는 형태는 보이지 않았다.
[아쿠토]
향수 가게 역시 유키의 이름을 대면 문제없이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안에서는 이미 유우가 이런저런 조사를 진행 중에 있었다. 아쿠토의 인사에 유우 역시, 안녕! 하는 느낌으로 인사를 받아주었고 그는 다시 조사에 집중했다.
진열대는 마찬가지로 말 그대로 텅 비어있었다. 정말 흔적도 없이, 단 하나의 향수도 없이.. 가게 전체에 있는 모든 상품이 다 비어있었고, 바닥에는 CCTV가 여러 개 박살 난 상태로 땅에 떨어져 있었다.
문에서 조금 걸어 왼쪽으로 가면 계산을 하는 카운터가 있었고, 오른쪽 안으로 쭉 들어가면 상품을 놓는 창고로 들어가는 문이 있었다.
/10시 40분까지! 조사를 시작해주세요! -
47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07:19레이주의 경우는 이벤트를 다시 이어하실건가요? 몸이 안 좋으면 쉬셔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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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시네유리주 (2371387E+5) 2020. 2. 29. 오후 10:07:26그나저나 마더 쉐도우는 현실에서 도둑질도 가능하군요..(감탄
좋아, 이걸로 파멸 씨가 팝콘을 훔쳐먹을 가능성이...(파멸:??? -
49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09:26정확히는 마더 쉐도우는 인간의 내부로 들어가서 그 어둠을 받아먹으면서 성장을 하는 구조에요. 그러니까 일단 도둑질을 한 것은 마더 쉐도우를 품고 있는 인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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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12:04분위기 전환을 하자면... 캡틴은 잘못하면 자가 격리자가 될 뻔 했어요. 오늘 공개된 확진자가 저와 같은 날에 같은 장소를 간 것이 밝혀졌거든요. 그래서 아, 안돼! 하면서 조마조마하고 있었는데 제가 간 이후에 왔다는 정보가 도착해서 안심하는 중이에요. 살았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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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나카하라 우이 (6467918E+6) 2020. 2. 29. 오후 10:13:02"...직설적인 이름이네, 이 회사..."
그보다 이거 보통 보고서 딱 CCTV다!라고 알아차리기 어려운 형태인데... 천장에 붙은 스탠드잖아? 지금은 스탠드도 카메라도 뭣도 아닌 그냥 안 타는 쓰레기1이지만.. 아무튼 중요한 건 CCTV라고 알아채기 어려운 원형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절단면이 울퉁불퉁한 걸 봐서는 무언가로 잘라냈다기보단 엉망진창으로 뜯어냈다는 느낌이다. 실톱과 빠루 중에 고르라면 빠루 쪽인가.
"...교묘하게 숨겨진 CCTV... 그걸 전부 알아내서 박살냈다면, 이 가게의 관계자거나 혹은..."
혼자서 중얼거리며 CCTV(이었던 것)를 보다가, 근처에 있던 경찰에게 슬쩍 말을 걸었다.
"실례합니다. 여기, 이... 마모로우 가드라는 업체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가요?" -
52 우이주 (6467918E+6) 2020. 2. 29. 오후 10:13:25호에엑... 캡틴... 큰일날뻔했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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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0:14:14"마모로우 가드.."
딱 맞는 걸까.. 라고 중얼거리면서 내가 범인이라면.. 이라고 상상하다가 다시 중얼거립니다.
"나라면 분명 방방 뛰다가 cctv에 다 찍혔겠지!"
라며 방긋 웃었습니다. 음 지금의 스바루를 잘 아는군요. 이번엔 어디를 가볼까.. 카탈로그같은 것도 싹 사라졌나? 라면서 cctv의 사각으로 생각되는 곳을 둘러보려 합니다. 뭔가 있으려나..
"훔쳐간 걸 보관하는 것도 일이지 않을까..."
보관은 어디다 했을까? 갑자기 궁금해지는 걸 그냥 중얼거리네요.
.dice 1 10. = 5 -
54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14:40흐어어엉...8ㅁ8 진짜 이렇게 심장이 조이는 일이 없었어요. 한 순간에 의심자가 될 수 있다니! 접촉자가 될 수 있다니!!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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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0:14:41캡.. 큰일날 뻔했네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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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15:44으아아앙!!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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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시네유리-이벤트 (2371387E+5) 2020. 2. 29. 오후 10:17:03부서진 CCTV...
시네유리는 가장 먼저 떨어진 CCTV 중 한 개의 CCTV에 다가갔다. 가까이서 보기 위해 쪼그려 앉은 시네유리는 흘러내리며 바닥에 끌리는 머리카락이 거슬려 주머니에서 심플한 머리끈을 꺼내 묶었다.
.dice 1 10. = 8 -
58 레이주 (5925978E+6) 2020. 2. 29. 오후 10:17:33캡틴 괜찮아?! 진짜 조마조마했겠네...
나는 왜인지 약 먹었는데도 머리가 지끈거려서 가볼게ㅠ -
59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19:13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푹 쉬세요!! 저는 괜찮습니다! 행복한 캡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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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0:19:17푹 쉬세요 레이주!
흐물흐물해진다... 안돼.. 이불의 마수가... -
61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19:26그리고 레스가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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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시네유리주 (2371387E+5) 2020. 2. 29. 오후 10:19:30전 저의 행운을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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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시네유리주 (2371387E+5) 2020. 2. 29. 오후 10:22:15(토닥토닥)... 그래도 저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코로나 환자의 병세가 나타나는 것보다는 그나마 나은 거라도 위로가 되길...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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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PF SEV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26:48[우이]
"마모로우 가드? 거기라면 CCTV의 1인자 업체잖아? 하테노 시에서. 어지간한 CCTV는 모두 이 업체에서 담당하고 있을걸? 길가에 설치한 CCTV도 일단 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설치하고 있고..."
우이의 물음에 경찰은 마모로우 가드라는 업체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했다. 5년 전, 세워진 업체로서 정말 순식간에 발전을 이뤘고, 지금은 하테노 시에 설치된 대부분의 CCTV가 모두 그 업체에서 만들고 설치를 하고 있다는 말들이었다.
"나도 일단은 그 정도밖엔 몰라. 하지만 일단 성능은 상당히 좋고, 교묘하게 알아보기 힘든 CCTV 형태를 만들어서, 수상한 이들의 허를 찌른다고 하더라고. 아마, 이 근처 상업가는 모두 그 업체의 CCTV를 쓰고 있을 거야."
참 대단하지 않아? 역시 능력자는 달라. 그렇게 말을 하며 경찰은 고개를 끄덕였다.
[스바루]
CCTV의 사각지대를 둘러본 도중, 그는 바닥에서 뭔가가 쓸린 듯한 자국을 발견할 수 있었다. 꽤 진하게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무거운 뭔가가 바닥에 쓸린 듯한 흔적이었다. 그 형태가 제법 큰 것으로 보아 상당히 큰 가방이나 통이 아닐까 추측을 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 자국은 정확히 입구까지 조금씩 연한 느낌으로 이어져있었다. 아무래도 뭔가가 입구까지 쓸려서 운반이 된 모양이었다.
[아쿠토]
아쿠토는 CCTV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가장 눈에 띄는 CCTV는 카메라 형이 아니라 나사 형태의 CCTV 카메라였다. 물론 형태는 나사지만 그 뒤에는 분명히 카메라가 달려 있었다. 천장을 올려다보면, LED 전등이 달려 있었고, 그 전등을 고정시키는 나사와 유사한 형태로 제작이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사 중 하나가 빠져있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그 위치에 CCTV를 설치해뒀던 모양이었다.
거친 힘으로 빼냈는지 부서진 단면이 상당히 날카롭고 매끄럽지 못했다. 또한 강한 힘으로 뜯어낸 듯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CCTV 표면에는 마모로우 가드라는 상표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그 회사의 상품인 듯 보였다. 그 이외에는 특별히 더 눈에 띄는 형태는 보이지 않았다.
/11시 5분까지! -
65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0:34:06"뭔가가 입구까지 쓸렸다.."
큰 통이나 가방? 그런 것에 상품을 넣어서 끌고 간 걸까.. 연한 자국들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려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어떻게 들어온 걸까.."
당연하지만 잠그고 가지 않나아.. 라고 고개를 갸웃하려 합니다. 그 자국이 cctv의 사각에서 발견된 것을 보면 범인이 사각에서 무언가를 끌고갔다. 는 것이다는 걸까.
"아니면 반대로?"
자국을 사진으로 찍으려 하고는, 탈의실에 한 번 더 가보려 합니다. 탈의실에는 달려있을 리가 없으니까.. 인가.
아니 그것보다 보통은 한 번 가면 진득하게 붙어있는 거 아니야? 왜 갔다 안 갔다 그래?
.dice 1 10. = 7 -
66 시네유리-이벤트 (2371387E+5) 2020. 2. 29. 오후 10:37:19마모로우 가드.. 일단 기억해두고 나중에 물어봐야겠군요. 번거롭지 않게 한 번에.
몸을 일으킨 아쿠토는 이내 카운터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금방 카운터에 도착한 아쿠토는 카운터의 근처 주변, 위와 아래, 서랍이 있다면 서랍까지 샅샅이 싹 다 뒤지며 눈에 불을 켰다. 나중에 도서관에서 「카운터에 대한 모든 것」같은 제목의 책도 빌릴 기세였다.
.dice 1 10. = 7 -
67 나카하라 우이 (6467918E+6) 2020. 2. 29. 오후 10:38:12"헤에, 그러게요. 여기 망가진 것 중에서도 전혀 CCTV로 보이지 않는 것도 있고...“
아직 단언하기는 이르지만 뭔가 윤곽이 잡히는 것도 같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아직은 심증...이라고 하기에도 애매모호한 의심이라는 것이지만.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준 경찰에게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한 후 다시 가게를 둘러봤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원래는 옷들이 진열되어 있었을 공간을 바라봤다. 이쪽은 아직 안 봤었는데, 놓친 게 있을까.
.dice 1 10. = 6 -
68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38:59모두가 단서를 털어가고 있잖아! (동공지진) 일단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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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시네유리-이벤트 (2371387E+5) 2020. 2. 29. 오후 10:41:15오레노 턴! 행운력 버프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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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PF SEV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46:03[스바루]
탈의실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또 다시 거울이 눈앞에 보였다. 거울을 바라보면 자연히 저 반대편의 모습이 담겨서 보였을 것이다. 그리고 그 거울에는 입구 쪽을 비추고 있었다. 자세히 보면 그곳에 전자 잠금장치처럼 보이는 뭔가가 문에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그곳으로 가서 조사를 한다면, 비밀번호 여덟자리를 입력해서 문을 여는 장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장치에는 딱히 파손의 흔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 표면에는 마모로우 가드라는 상표가 붙어 있었다. 아무래도 그곳에서 만든 상품인 모양이었다.
[아쿠토]
유우가 방금 막 조사하고 지나간 곳이었지만 아쿠토는 그곳을 조사했다. 카운터에는 그 어떤 파손 흔적이 없었다. 애초에 누가 건드리긴 한 것일지 의문이 들 정도로 상당히 깔끔한 기기를 열어보면 돈이 그대로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 근처에는 서랍이 있었고, 그 서랍을 열어보자 거기에는 메뉴얼이 하나 들어있었다. 고개를 돌려 문을 바라보면 비밀번호 여덟자리를 입력해서 문을 여는 장치가 달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메뉴얼에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내용이 실려있었다.
ㅡ비밀번호는 매일 새롭게 랜덤으로 바뀌어서 사용자의 핸드폰으로 전송
ㅡ기기마다 마스터 번호가 존재. 번호를 잊었을 경우에는 마스터 번호를 입력해서 장치를 초기화해서 잠금을 해체하는 것이 가능
ㅡ억지로 열려고 할 시, 무음으로 본사에 연락이 가며 경비원이 출동하는 시스템.
ㅡ5번 틀리게 될 시, 15분 동안 잠금장치 유지
[우이]
우이는 옷이 진열된 곳을 천천히 둘러보고 있었다. 딱히 상품이 남아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유난히 옷걸이가 많이 걸려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만큼 이곳의 상품은 수가 엄청나게 많았을 거라는 것을 짐작하기 쉬웠다.
만약 여기에 있는 상품을 모두 가져가기 위해서는 느긋한 느낌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었다. 마치 자신이 절대로 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는지, 상품은 하나도 빠짐없이 사라져 있었고 흐트러진 옷걸이 또한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슬슬 조사를 중단하고 싶은 분은 중단하셔도 무방해요! 개인플레이가 아니기 때문에 서로서로 의논을 해서 진상을 추리하셔도 괜찮아요! -
71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46:47맞아! 레스는 11시 15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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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나카하라 우이 (6467918E+6) 2020. 2. 29. 오후 10:54:03범인은 아마 잡히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보통 절도 현장은 집이든 가게든 어지럽혀져 있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은 그냥 깔끔하게 물건만 사라졌다. 옷걸이 하나조차 떨어지지도, 흐트러지지도 않은 모습을 보고 약간의 확신을 얻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내 안의 확신이고, 아직 제대로 된 증거는 없으니까 절대 말은 못 하겠네.
"...대충 이 정도인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까, 아니면 슬슬 돌아갈까..."
손끝으로 지팡이를 가볍게 두드리며 고민하다가, 다른 가게를 보러 가보기로 했다. 양복 가게를 빠져나와 와인 가게로 향했다. 만약을 위해 다른 곳도 확인을 하는 게 좋긴 하겠지. 아마.
/이동할 땐 다이스 안 굴려도 되조..? -
73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55:20네! 이동할 땐 안 굴려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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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시네유리-이벤트 (2371387E+5) 2020. 2. 29. 오후 10:57:09비밀 번호.. 아무래도 창고 문의 비밀 번호겠죠. ..잠만.
아쿠토는 곧장 창고 문으로 가서 문을 조사했다.
.dice 1 10. = 3 -
75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0:58:37>>74 창고가 아니라 입구 문을 말하는 거예요! 그 문을 보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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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0:59:48커에으에엡.. 잠깐 정신을 놓았다.. 빨리 써야.(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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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01:34괜찮으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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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1:03:06"음.. 있지. 비밀번호를 여는 장치가 파손되지 않았다는 건 비밀번호를 아는 존재가 훔쳤을 수도 있다는 걸까."
큰 통을 입구까지 끌고 갔는데 정작 문 앞에는 아무것도 없는걸.
"으.. 잘 모르겠다.."
경찰에게 한가지만 더 물어보려 합니다.
"그러니까 cctv에 '아무것도' 안 찍혔다는 이야기예요?"
라고요. -
79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1:03:33네에.. 괜찮아욤... 대신 퀄리티가 개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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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03:38그럼 모두 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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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시네유리-이벤트 (2371387E+5) 2020. 2. 29. 오후 11:04:59그 문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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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엔도주 (6020178E+5) 2020. 2. 29. 오후 11:05:28페르소나!
라고 외쳤지만 진행에는 참여하지 않겠DA!
어디까지 조사되었는지 1도 모르기에... -
83 우이주 (6467918E+6) 2020. 2. 29. 오후 11:07:01엔도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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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엔도주 (6020178E+5) 2020. 2. 29. 오후 11:09:1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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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1:09:40어서와오 엔도주~ 흐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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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PF SEV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12:01[우이]
이곳의 조사를 모두 마쳤는지 우이는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와인 가게로 이동을 하자 거기서는 조사를 하고 있는 레이가 있었고 경찰들의 모습이 보였을 것이다. 당연하지만 유키의 이름을 대면 무사히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 어디서부터 조사를 하는 것이 좋을까?
[아쿠토]
문에 달려있는 장치를 아쿠토는 확인했다. 하지만 특별히 눈에 보이는 것은 없었다. 그저 아무런 파손 없이 그대로 놓여있을 뿐이었다. 정상 작동을 하는 것으로 보아 고장이 난 것도 아닌 모양이었다.
좀 더 자세히 보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다른 곳을 조사하는 것이 좋을까?
[스바루]
"CCTV에? 정확히 아무 것도 안 찍힌 것은 아니야. 가게 안의 CCTV에는 찍혀있는 것이 있지. 하지만 아무리 봐도... 볼래?"
수사를 하고 있던 형사는 근처에 있는 자신의 부하에게 지시를 내렸고 노트북을 가지고 오게 했다. 그리고 거기에는 당시에 찍혀있는 CCTV 자료가 있었다. 정확히는 가게 안의 영상이었다. 시간은 새벽 2시. 누군가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오는 장면이 나타났다. 딱히 문을 박살내거나 하는 것 없이,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은, 마치 처음부터 문이 열려있는 것처럼 보여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문제의 누군가의 오른손에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들려져 있었다. 일단 적외선 모드로 작동하고 있는지, 들어오는 이의 모습도 분명히 담겨 있긴 했지만, 얼굴에 복면을 감고 있었기에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일단 성인 느낌이긴 했지만 그게, 남자인지 여자인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문제의 누군가는 핸드폰을 꺼낸 후에 라이트 기능을 켰고 아무런 헤멤 없이 정확하게 빛을 비춘 후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후에 CCTV를 박살내는 모습을 보였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잘못 잡는 일도 없이, 단 한 번의 미스도 없이, 말 그대로 거침없이 움직이는 통에 곧 모든 CCTV가 박살이 났고 영상은 그대로 끝이 났다.
"봤지? 이런 느낌이라서 도저히 CCTV로는 누군지 파악할 수가 없어."
/11시 45분까지! -
87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12:32어서 오세요! 엔도주!! 그럼 바로 이 타이밍에 빨리 읽고 상황을 파악하는 겁니다! 추리력을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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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나카하라 우이 (6467918E+6) 2020. 2. 29. 오후 11:16:26여기도 역시 유키의 이름을 대자 하이패스마냥 출입할 수 있었다. 어라, 하나미야가 먼저 와 있었구나. 하나미야는 하나미야대로, 나는 나대로 찾으면 되겠지. 단서를 찾아 일단은... 주변을 먼저 좀 둘러봤다. 역시 여기도 CCTV가 박살이 나 있네. 카운터는... 여기도 비슷할라나. 조금 안쪽에 위치한 문을 보고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창고 문인가, 뭔가 건질 수 있으면 좋겠는데...
.dice 1 10. = 8
//그래!! 펭귄 선배의 날카로운 일면을 보여줘!!(? -
89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19:52이 와중에 우이가 느낀 확신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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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우이주 (6467918E+6) 2020. 2. 29. 오후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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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25:05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인건가요!!
아무튼 이번 진행에서 단서를 너무 많이 털려버려서 뭔가 느낌이 바로 내일이면 바로 범인과 단판을 짓는 그런 장면으로 넘어갈 것 같긴 한데 그땐 이 브금을 깔아드리죠. 나름대로 추리대결이라는 느낌으로! (?? -
92 시네유리-이벤트 (2371387E+5) 2020. 2. 29. 오후 11:26:17아쿠토는 좀 더 자세히 관찰했다. 머릿속에서 한 가지의 가설이 확신을 얻기 시작했다.
.dice 1 10. = 3 -
93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29:23아쿠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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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시네유리-이벤트 (2371387E+5) 2020. 2. 29. 오후 11:29:26오늘 운이 다이스까지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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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시네유리-이벤트 (2371387E+5) 2020. 2. 29. 오후 11:30:26될 때까지 조사할 거야..(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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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30:59하지만 다음이 마지막 조사라구요! 신중하게 움직여봅시다! 사실 단서는 거의 다 풀려나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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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1:32:33"조금의 망설임도 없고.. 한 번에 하나씩...마모로우 가드에서 자존심 상한단 말 같은 거 안 하려나요~"
가볍게 말하려 합니다. 사실 상식적으로 저렇게 잘 해놨는데 다 털렸으니까 좀 불쾌해 한다거나. 전수조사같은 거 하려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일단 잠깐 쉴까나.."
아니아니 딱 한 곳만 더 보고! 라면서 전체적으로 한 번 훑어보려 하네요..
.dice 1 10. = 9 -
98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1:33:29내일은... 갔다가. 갔다가.. 그러면 될 것 같네요.. 요 며칠 계속 아침잠 잘 못자서 그런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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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36:04에구..스바루주. 많이 피곤하신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일단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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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PF SEV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41:34[우이]
창고 문을 바라보는 우이는 그 곳의 잠금장치는 상당히 파손이 된 상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기에 걸려있는 것은 열쇠로 열어야만 하는 일반 자물쇠였다. 뭔가 강한 힘으로 뚝 끊기라도 했는지 철 부분이 상당히 강하게 찌끄러진 상태였다. 그것은 절대로 일반적인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단면이 깔끔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뭔가 날카로운 도구로 자른 것도 아니었다. 마치 정말로 강력한 힘으로 찌그러진 느낌은 괴이한 형태지 않았을까?
당연하지만 창고 안 역시 깔끔하게 모든 물건이 사라진 상태였다. 그 안에 남아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아쿠토]
아쿠토는 다시 그 곳을 바라봤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다. 어쩌면 여기에는 단서가 없는 것이 아닐까? 너무나 깔끔한 장치만이 바로 그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스바루]
"글쎄. 그것까진 잘 모르겠네."
경찰도 그 사정까진 잘 알 수 없었는지 난감하게 웃으면서 다른 곳을 조사하려는 듯 이동했다. 이어 스바루는 전체적으로 둘러보려고 했고 게속 이곳저곳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알 수 있는 것은 이곳은 전체적으로 경비 시스템이 마모로우 가드에서 담당했다는 점이었다.
단면도 역시 마모로우 가드 측에서 작성을 한 모양이고, 설치 역시 마모로우 가드가 한 것은 분명해 보였다. 물론 그렇게 철저하게 했음에도 이렇게 털려버렸으니, 그 회사의 이미지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다음이 마지막 조사입니다. 여기서 조사를 끝낼 분들은 끝내셔도 무방합니다! 12시 15분까지! -
101 시네유리-이벤트 (2371387E+5) 2020. 2. 29. 오후 11:42:52...이상하군요. 이런 곳에 무언가 하나쯤은 있을 텐데.
분명, 발견하지 못한 무언가가...
.dice 1 10. = 9 -
102 나카하라 우이 (6467918E+6) 2020. 2. 29. 오후 11:46:31"...이건... ...도구로 부순 건 아니야. 아마...“
저번 경찰이랑 같은 거겠지. 마더 쉐도우... 강한 힘에 눌려 찌그러진 자물쇠의 기이한 형태를 바라보다 보니 어째서인지 정신력이 깎여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여긴 크툴루 티알이 아니란다...라는 아련한 목소리가 들렸지만 분명 잘못 들은 거겠지. 아무튼... 애매하네. 심증은 있지만 확실한 증거는 별로 못 찾은 느낌. 살짝 고개를 갸웃하다가 이만 자리를 털고 일어나기로 했다. 돌아다닐만큼 다 돌아다녔어. 이제는 가서 서로 의견을 나눠봐야겠지.
//조사 종료! :3 귀환합니다~ -
103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47:39아쿠토..(토닥토닥
아무튼 우이는 조사를 마치고 귀환하는군요!! -
104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1:49:19"뭐어.. 어떻게든 되겠죠~"
넉살좋게 넘기려 하고는 전체적으로 둘러본 것을 토대로 마모로우 가드는 어떻게 털렸냐. 보다는 나중에 공유된다면 알게 될 것들을 보는 게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나요. 스바루는 아직은 모르지만.. 그런 정보를 다 모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귀환합시다. 정보를 취합해보죠.
//귀환입니다아.. -
105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51:33그렇다면 이제 두 캐릭터는 귀환했고, 아쿠토에 대한 것만 하면 되겠군요! 그렇다면 아쿠토에 대한 판정을 내리고 이번 이벤트를 끝낼게요! 다들 조사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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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PF SEV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53:45[아쿠토]
정말 뚫어져라 바라보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제는 유우도 적당히 조사를 마치고 돌아갈 생각인 듯 보였다. 그래도 나름 이것저것 유익하게 찾아낸 것인지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어 그는 아쿠토를 바라보면서 돌아가자는 듯 가볍게 그의 등을 토닥이려고 했다.
"돌아가자. 시네유리. 참고로..말하자면, 그 잠금장치 말이야. 마스터 번호는 설치한 사람이 시리얼 번호에 따라서 부여를 한다는 모양이야.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
나름대로 뭔가를 잡기라도 한 것인지 그는 어깨를 으쓱하며, 돌아가자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그것이 유용할지, 무용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이렇게 판정을 내리고 조사 파트를 끝낼게요! 내일 이벤트는 추리 파트로 넘어가겠습니다! 다들 수고했어요! -
107 스바루-이벤트 (6089615E+5) 2020. 2. 29. 오후 11:55:16다들 수고하셨습니다...으어어어..졸리다.. 다들 잘자요..(흐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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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56:20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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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우이주 (6467918E+6) 2020. 2. 29. 오후 11:56:53다들 수고했어! :3 내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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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우이주 (6467918E+6) 2020. 2. 29. 오후 11:57:11스바루주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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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wTOlAOK9E (1216068E+5) 2020. 2. 29. 오후 11:58:23자. 여러분들. 단서의 연결점이 보이나요? 어찌되었건 내일은 이 단서들을 토대로 진상을 파악해야만 한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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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아쿠토주 (2371387E+5) 2020. 2. 29. 오후 11:59:53수고하셨어요! 잘 자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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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00:07일단 대충 감은 오는 것 같은데... :3 내일까지는 말을 아껴두겠어! 틀리면 부끄러우니까!(?
그나저나 드디어 대탈출 시즌3가 내일 첫방이라구!! 야호! :3 -
114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00:49이렇게 또 명탐정 우이가 나오는 것인가! (??
그러고 보니 대탈출 시즌3 내일 나오는군요. 전 진행해야하니 아마 본방 못 볼 것 같으니 나중에 재방을 노려야겠어요. 8ㅁ8 -
115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전 12:01:50레주님께서 힌트를 퍼주셔서 추정은 끝났습니다! 틀릴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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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전 12:02:45그게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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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02:48
하지만 높은 확률로 댕청한 댕탐정 우이가 나올것입니다(?)
...사실.. 사실 진행참가와 본방사수 중에서 갈등하고 있읍니다...(고해성사
킹치만... 대탈출인걸... 시즌3인걸...(??? -
118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03:03힌트를 퍼줬다고 해야할지. 페르소나는 추리물이 아니니까요. 딱 본작에서 나오는 난이도 정도로만 설정했어요.
사실 페르소나4도 흑막 추리하는 것만 꽤 머리를 써야 하지. 다른 사건에 대한 조사는 되게 퍼주는 느낌이어서..(?? -
119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03:38>>116 방탈출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에요! 재밌어요!
>>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러면 두 개 다 동시에 하시는 것은?! (?? -
120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04:07그래서 아직 진정한 흑막인 종말쟝의 정체는 아무리해도 추리할 수 없서...(흐릿
대탈출 시리즈는 tvN에서 하는 어... 방..아니 대탈출예능...?(?
스케일 짱짱큰 대탈출하는 예능인데 재미있으니 보라구! 지금이라면 유튭에서 시즌1~2 스트리밍해준다구! :3 -
121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05:27>>119
내...내는 멀티태스킹을 못해가... 분명 동시에 하면 분명 추리 중에 갑자기 사라지거나(?) 뜬금없이 악악악!!! 세상에!!!!하면서 감탄사 작렬하거나(?) 할 것인대...(? -
12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05:37>>120 진정한 흑막이라. 사실 따지고 보면 진정한 흑막이긴 하군요. 애초에 모든 비극과 나선을 만든 것이 그 종말의 존재이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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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06:01>>122
이걸로 또 하나의 힌트를 얻었다(????? -
124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07:11>>123 네?!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저번 진행에서 종말의 존재가 스스로 밝힌 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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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07:55그런 데이터는 내 뇌에 없어!(잊어버림(?
ㅋㅋㅋㅋ...아, 아무튼... 벌써 12시구만 :3 졸리지만 아직 자긴 싫네... 흐으므... -
126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08:12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스레의 가장 난제는 마더 쉐도우는 대체 무엇인가? 라는 것이 아닐까 싶어지네요. 사실 이것도 눈치가 빠르면 금방 알아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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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전 12:10:43엄마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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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11:19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그림자..ㅋㅋㅋㅋㅋㅋ 직역하면 그렇게 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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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전 12:12:04그림자를 만드는 엄마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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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13:36쉐도우를 만들어나는 쉐도우라는 의미인가요? 아쉽지만 아니랍니다! 물론 마더 쉐도우 주변에선 다른 쉐도우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쉐도우는 다른 이유로 태어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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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전 12:21:11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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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25:30ㅋㅋㅋㅋㅋㅋ 쳇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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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26:00나카하라 우이:
196 죽음에 대한 생각은?
-타인의 죽음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이지만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는 의외로 '그것도 하나의 구원일지도'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물론 죽음이 닥치면 본능적으로 두려워하긴 하겠지만...
281 형제관계
-외동임니다... 하지만 사촌은 제법 있을지도(?
343 그에게 의미있는 장소는?
-여러의미로 집이겠네오 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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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나카하라 우이: ...나... 나 생각보다... 지팡이로 진짜 사람 때린 적은 없어... 8ㅁ8
"과거의 네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면 뭐라고 말할래?"
나카하라 우이: ...전부 저 때문이에요... 죄송해요...
"같이 있어 줄래?"
나카하라 우이: ...뭐어, 옆에 있는 정도라면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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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하라 우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꽃 피는 봄]나카하라 우이
N[차이나복]나카하라 우이
R[좋은 아침]나카하라 우이
N[후드티]나카하라 우이
SSR[무릎 꿇고 빌어봐]나카하라 우이
"...잘도... 잘도... 내가 3시간 줄 서서 산 계절한정 신작 디저트를... 나는 아직 한 입도 맛을 못 봤는데..."
"변명이 있다면 지금 하는 게 좋을 거야. 네 무릎이 아직 멀쩡한, 지금, 당장."
SUR[밸런타인데이]나카하라 우이
SSR[부활절]나카하라 우이
SR[집에서 데이트]나카하라 우이
N[함께 있자]나카하라 우이
SUR[날 좋아해 줘]나카하라 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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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을 하는 사이에...ㅋㅋㅋㅋㅋㅋㅋ 마더 쉐도우란건 대체 뭘까...(곰곰 -
134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29:04우이의 억울함이 절로 드러나는군요. 하지만 지팡이 붕붕은 너무 임팩트가..(동공지진
아무튼 저기 저 빌어봐는 어린 시절 유우에게 말하는 것이 아닐까하고 뇌피셜을 굴려봅니다. 이미 전과도 있고..(유우:??? -
135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30:18우이주: ...진짜임?
우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그 날은 하늘이 푸르고 해가 쨍쨍한 한여름이었지...(회상모드(????? -
136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31:02그럼 그 당시의 유우는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dice 1 2. = 1
1.중2병 모드 유우
2.그냥 평범한 어린 유우 -
137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31: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유우가 맞아야한다. 진짜로 맞아야한다.
-
138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32:34아니 중2병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9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35:42
유우:그 디저트는 장차 세계를 구할 이 히어로의 피가 되고 살이 되었다! 조공을 바친 것을 영광으로 알아라! 하하하하!! (중2병풍 웃음)
유키:.......(빤히)
유우:어릴 때야. 어릴 때. 진짜로 어릴 때야! -
140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39:41그 당시의 우이: (할 말은 진짜 많지만 그래도 소꿉친구라 안면에 대고 다이렉트로 하지 못해서 망설이는 중)(?)
지금의 우이: 그 디저트는 장차 세계를 구할 이 히어로의 피가 되고 살이 되었다, 라고 했었지.(본인 앞에서 다시 들려주기)
지금의 우이: 그때 제 조공은 맛있게 드셨나요, 히어로님? 난 그 뒤로도 못 먹어봐서 그 맛이 진짜 궁금하네에(히죽히죽)
우이주: 엩 뭐지 왜 미라이화(?)한거야...? 그렇게 디저트가 소중한 거였어 우이쟝...?(????? -
141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40:37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잔인한 복수인가요!!
유우:미, 미안해! 진짜로 미안해!! 그래도 전에 맛있는 디저트 사줬잖아!! (///) -
142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43:41우이: 에이 그래도 내가 영상 찍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주는 것까진 안 했으니까... 별로 잔인한 복수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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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전 12:45:04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아쿠토:...제가 만들어 드릴까요. 종류만 알려주신다면...... -
144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52:03>>143 (익명의 누군가):푸딩. 누군진 묻지 말고 푸딩.
-
145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54:39우이: 익명이라고 하지만 누구인지 단번에 알 것 같아...(?
-
146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57:05아무튼 이 스레가 묻히지 않고 지금까지 쭉 이어진 것이 저는 그저 신기할 뿐이고 그저 또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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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58:05그건 모두 열심히 일하는 캡틴의 덕분인거시다! :3 항상 고마운거시야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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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레이주 (18026E+53) 2020. 3. 1. 오전 12:59:22아우으으.... 죽겠다...! 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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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2:59:33저 혼자서 열심히 한다고 되나요? 모두가 열심히 잘 참여해주고 즐겁게 놀아주셔서 가능한 것이지! 저는 2주 빠듯하게 일하고 2주 푹 노는 그런 캡틴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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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01:27어서 오세요! 레이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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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02:06레이주 어서와! :3 좀 괜찮아??
>>149
ㅋㅋㅋㅋㅋㅋ에잇 아무튼 캡틴도 다른 참치들도 모두 다 항상 고마운것이다! -
15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06:13사실 마지막 스토리는 전투가 4번이나 있기 때문에 아마 스토리 분량이 한달+@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어떻게든 될 거라고 믿습니다!
-
153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06:41...4번이나 전투가...있다고...?(흐릿
-
154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07:22네! 4번이나 있어요! 연달아 보스전이라는 느낌으로..(??
-
155 레이주 (18026E+53) 2020. 3. 1. 오전 1:19:20잠깐 온 거다요!:3
이야아.... 칩거의 스트레스가 급체로 올 줄은 나도 몰랐어~:3
그러면 이만 가볼게 0(:3)~ -
156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19:47(흐릿) 아, 안녕히 주무세요!!
-
157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29:21에엩... 레이주 잘자... ;ㅁ;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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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40:37대탈출 스트리밍 말 나와서 보러 가봤는데 지금은 그 편 하네요. 유전자은행. 추억이 새록새록 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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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40:52우이쟝의 2p컬러를 그려봤더니 뭔가 엄청난 광기가 나와버렷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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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41:54ㅋㅋㅋㅋ유전자은행이라... 다시 보러 가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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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전 1:43:25아쿠토:(푸딩 완성)(근데 누군지 몰라서 못 줌)
안녕히 주무세요! -
162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45:33우이: 적당히 냉장고에 넣어두고 게시판에 푸딩 있다고 붙여두면 알아서 가져갈거야. 아마.
-
163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51:47>>159 도데체 어떤 우이가 나온거죠?! (기대)(야광봉)
>>160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몰라요. 전 당시에 재밌게 봤어요!
>>161 (익명의 누군가):고맙다고는 할게. (슬쩍 가져가기) -
164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1:54:38
-
165 시라유키주 (5553713E+5) 2020. 3. 1. 오전 2:01:59
-
166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전 2:02:35엣... 시라유키주 괜찮아? ;ㅁ; 푹 쉬어...(토닥
-
167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2:04:49(동공지진) 뭐, 뭔가 살짝 무서운 느낌이로군요! 광기로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나요?!
그런데 시라유키주?! (동공지진) 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
168 우이주 (8340191E+5) 2020. 3. 1. 오전 2:07:46출근하기 싫은 나의 광-기가 드러난 것인가...(?
으... 아무튼 난 이만 가볼게 :3 스트리밍 보다 자야겠서... 다들 잘자! -
169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2:10:21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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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전 11:07:0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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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레이나주 ◆mgiYYLvERI (7382248E+5) 2020. 3. 1. 오후 1:26:23갱신하고 갑니다! 그리고 어제는 참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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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29:08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그리고 이벤트 참가는 자유인걸요! 거기에 죄송할 것이 뭐가 있나요! 안녕히 가세요!
-
173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2:51:49나른한 하루. 하지만 이런 여유도 좋은 법이죠!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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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우이주 (3000735E+5) 2020. 3. 1. 오후 2:53:11주말에 출근해서 실리콘 쏘고 있는 내 인생이 레전드...(??
그에엑 탈주하고싶다.... -
175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2:54:29어서 오세요! 우이주! 주, 주말 출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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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우이주 (3000735E+5) 2020. 3. 1. 오후 2:59:38반가우이 캡틴...
그래도 오늘은 일찍 집에 가...면...좋겠다....(? -
177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3:09:51올 수 있어요! 집에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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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4:23:58아무래도 주말이 더 바빠보이는 우리 스레. (??
-
179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4:25:53따흑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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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4:32:34하루 수고하셨어요! 우이주! 어서 오세요!
-
181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4:36:34반가우이 :3
으으 이제 쉴 수 있겠다...는 무슨 집안일 잔뜩 밀려있자나 흑흑(오열(? -
18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4:36:47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주는 왜 쉬질 못하세요! 모처럼 주말인데!
-
183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4:57:29그러게.. 난 왜 쉬지 못할까...(죽은눈(?
쉬고 싶으니까 집안일은 대충 설렁설렁 해두지 뭐...(?? -
184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5:13:16정말로 오늘은 그냥 집 안에서 마구 뒹굴뒹굴 거리는 중이에요. 셀프 감금은 언제쯤 끝나게 될까요..
-
185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5:14:53캡틴...(토닥토닥
이게 다 코로나19 때문이야... 대체 언제쯤 끝나는걸까ㅠㅠㅠ -
186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5:18:48제가 볼 땐 아마도 최소 2주는 더..(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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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5:21:00친구와 만나고 와서 갱신!!
-
188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5:22:15레이주 어서와~ :3
최소 2주... 최대는...(죽은 눈 -
189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5:26:21어서 오세요! 레이주!!
>>188 최대는 한 달..(털썩 -
19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5:41:34아무튼 스토리가 시작되면 바로 추리 파트가 이어지니 여러분들은 지금 이때 정보를 공유하고 추리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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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스바루-이벤트 (918411E+55) 2020. 3. 1. 오후 5:45:03흐물흐물... 다들 안녕하세요...
매콤한 거 맛있긴 한데. 내일이 걱정이네요.(매운 거 안 먹은지 어언..) -
19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5:47:07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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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스바루주 (918411E+55) 2020. 3. 1. 오후 5:47:55안녕하세요 캡~
확실히 가장 수상한 건 마모로우 쪽인 것 같다는 생각..(?) -
194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5:48:34어서와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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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5:50:16스바루주 엇서와~
아 역시 그렇지? 아무래도 마모로우 가드가 무진장 수상하다구... :3 -
196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5:51:17...갑자기 간식이 무진장 땡기는데... 으으음... 나가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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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스바루주 (918411E+55) 2020. 3. 1. 오후 5:53:15솔직히 그렇게 교묘하게 숨겼는데 원샷원킬이면 누구나 의심할 것 같아요?
아니면 그 아이디어를 냈는데 마모로우에서 입 싹 닦아서 빡친 존재라거나(?)(???) -
198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5:54:51거기다 일반 자물쇠는 으스러트려서(?) 뜯어냈는데 보안번호키가 멀쩡하다는 건 비밀번호를 사전에 알아놨거나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거나... :3
보통 보안회사 쪽이 마스터키 가지고 있으니까? 요새는 현장에서 부탁하면 보안회사에서 원격으로도 열어주고(자주 열어달라고 부탁하는 쪽(? -
199 스바루주 (918411E+55) 2020. 3. 1. 오후 5:56:46어제 아쿠토 조사에서 보안 비밀번호는 매일 바뀌어서 사용자의 휴대전화로 온다고 했으니까요. 그 3 가게의 사용자 휴대폰을 다 훔쳐보는 게 아닌 이상 마스터키가 유력하다고 봐요~
얼마 이상 틀리면 본사에 무음연락도 간다고 하고.. -
200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5:59:33아무튼 이래저래 마모로우 쪽이 굉장히 수상한 것이다 :3
근데 왜 현금은 다 놓고 간 거지? 이왕 털 거면 현금까지 싹 털어가지...(??
돈은 필요없고 물건만 필요했던 건가? 장물로 팔 게 아니라 자기가 사용할 거라면... 물건만 가져가는 것도 이해가 아예 안 되는 건 아니긴 한데... -
201 스바루주 (918411E+55) 2020. 3. 1. 오후 6:00:59그러게요. 돈은 보관할 데가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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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6:05:59물건을 그렇게 쓸어가면서 돈을 보관할 곳이 없다니... 돈이 부피가 더 적을텐데..?(?????
음... 돈은 이미 있으니까 별로 신경을 안 쓴 건가?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 건가... -
203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6:06:00굳이 말하면 돈이 더 보관하기 쉽지요. 장물보다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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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6:08:28이번 이벤트는 시작하자마자 정보를 혼자서 조용히 모으고 있던 유키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도 가능해요. 한 사람 당 두 개 씩! 잘 조율해서 정하는 것도 좋을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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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6:08:55어떻게 CCTV를 다 알고 파괴한 걸까.. :3c
으으으음... -
206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6:11:03우이쟝은 돌아가자마자 마모로우 가드 쪽에 뭐 없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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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6:14:11(핸드폰이 진동해서 또 뭔가 싶어서 확인을 한 캡틴)
(6명 추가 확진자 발생이라는 문자를 보고야 만 캡틴)
(머리에 물음표가 6개가 뜬 캡틴) -
208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6:23:25...살아남아라!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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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6:25:09저는 지금 서바이벌 생활을 하고 있는걸까요? (흐릿) 아무튼 점점 늘어나는 추세가 끝나질 않으니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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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6:58:07자. 그럼 슬슬 할 거 합시다! 여러분! 30분까지 체크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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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6:59:53그리고 저는 잠시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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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7:00:33체에크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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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7:03:24캡틴 다녀와! 체ㅡ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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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스바루주 (4924152E+4) 2020. 3. 1. 오후 7:05:58갱시인~ 다들 리하이고 캡은 다녀오세요..
체크해요~ -
215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7:08:49스바루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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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스바루주 (4924152E+4) 2020. 3. 1. 오후 7:14:14안녕하세요 레이주~ 카페에서 카페인을 먹을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지금 카페인 먹으면 밤새고도 남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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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7:20:18식사를 마치면서 세 분 체크 넣을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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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7:21:22레이주 스바루주 엇서와!
그리고 왜 이 타이밍에 밥이 다 되는 거지... 나도 밥 먹고 올게... -
219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7:22:52다녀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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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스바루주 (4924152E+4) 2020. 3. 1. 오후 7:23:00다들 안녕이에요~
대신 딸기라떼를 마시겠네요~ -
221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7:25:33딸기라떼. 엄청 맛있을 것 같아요!! 8ㅁ8 먹고 시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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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7:27:54슬슬 시간도 시간이니 이벤트를 시작할게요! 오늘도 신나게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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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스바루주 (4924152E+4) 2020. 3. 1. 오후 7:29:28네에네에...
스바루주: 그에에에에
스바루: 괜찮은 거 맞아요?
스바루주: 그에에에엥
스바루: (동공지진)
....아무말이 나올 확률이 증대되었습니다!(?) -
224 PF SEV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7:32:29모두가 각자의 조사가 끝난 이후의 시간.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은 일단 상업가 입구에 하나둘 모였다. 정확히는 유우가 조사가 끝났으면 그곳으로 오라는 문자를 보낸 것이 이유였다. 하나 둘 모여드는 이들을 바라보며 유우는 모두를 향해 손을 흔들면서 수고했다는 의미의 말을 전했다.
"모두들 수고했어. 조사는 잘 끝났어? 일단 우리가 알아낸 것을 공유하는 느낌으로 가볼까?"
이어 유우의 지도 아래에 모두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이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줘도 상관없겠지만 알려주지 않아도 상관은 없을 것이다. 그에 대해서는 각자의 자유였으니까. 아무튼 공유된 정보를 들었건, 듣지 않았건 유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낸 후에 스피커 폰 모드로 전환을 한 후에 바로 특정 번호를 눌렀다. 그것은 자신의 누나, 유키의 번호였다.
"일단 누나도 누나 나름대로 조사를 했다는 것 같으니까... 우선 누나에게 물어볼 수 있는 것은 물어보자. 누나의 입장이기에 알 수 있는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잠시 전화 연결음이 들려왔고 곧 유우의 핸드폰 너머로 나른한 유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라는 물음과 함께, 유우는 유키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그것은 유키에게 유우가 알아낸 것들을 알려주는 느낌의 대화였다. 이내 전화 통화가 끝이나자 유키의 목소리가 다시 이어졌다.
ㅡ그래? ...다들 조사한다고 수고가 많네. 일단... 나도 내 입장에서 이것저것 조사를 한 것이 있긴 한데, 내가 알려줄 수 있는 것은 알려줄게. ...알고 싶은 것 있어?
/지금부터 유키에게 이것저것 정보를 물어볼 수 있어요! 하지만 한 사람 당 질문은 총 두 개! 일단 1번째에요! 8시 5분까지! -
225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7:34:07후딱 먹고 돌아왔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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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7:35:23엄청난 속도다?! (동공지진) 일단 어서 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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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스바루주 (4924152E+4) 2020. 3. 1. 오후 7:36:20리하이에오~ 우이주~
어...질문.. 생각이 안난다..(?)(큰일이네)(?) -
228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7:36:55질문이 떠오르는 것이 없다면 안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에요! 혹은 다른 이에게 의견을 물어도 괜찮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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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나카하라 우이 (1600397E+5) 2020. 3. 1. 오후 7:42:42모두가 모인 곳은 상업가 입구였다. 내가 도착했을 땐 이미 다들 모인 후였다. 각자 알아낸 것을 공유하자는 유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내가 알게 된 걸 천천히, 나름대로 정리해서 말했다. CCTV가 부서진 것을 제외하면 현장은 대체로 말끔했고, 카운터의 현금도 그대로 남아있었다. 일반적인 CCTV 카메라 형태가 아닌, 알아보기 힘들게 다른 물건처럼 만들어진, 교묘하게 숨겨진 CCTV마저 부서져 있었다. 그리고 물건을 진열해둔 곳에 크게 어질러진 것이 없는 것을 봐서는 범인은 절대 들키지 않을 거라는 확신 내지는 여유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추론도 살짝 덧붙이고, 마지막으로 열쇠로 열어야 하는 일반 자물쇠가 강한 힘으로 짜부러트린 것처럼 끊어져 있었다는 점을 말했다. 대충 이렇게 공유한 다음 유우가 유키에게 전화하는 걸 보다가, 유키의 말에 살짝 손을 들고(영상통화가 아니니까 이럴 필요는 없었을 것 같다) 말했다.
"뭐어, 돌려말하는 재주는 없으니까 그냥 직설적으로 말할게. 난 마모로우 가드가 엄청 수상한데, 그쪽에 대해 조사한 거 있으면 좀 말해줘, 유키.“
/메챠쿠챠 수상해!라고 하려다가 우이쟝은 그런 말 안해! 라는 마음속 양심의 외침을 듣고 하지 않았따(????
다들 헬로헬로 :3 혼자 호다닥 먹어서 속도가 빠른 것입니다... -
23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7:44:18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제가 전에도 사용한 적이 있는 말?! (??
아무튼 마모로우 가드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군요. 흐음. 흐음. (싱글벙글)(???) -
231 스바루-이벤트 (4924152E+4) 2020. 3. 1. 오후 7:47:18"발표합니다~"
알아낸 사실들을 이것저것 말하려 하네요.
"cctv의 사각지대에서 뭔가 큰 통이 입구까지 끌린 흔적 있었고, 문의 보안장치는 아주 멀쩡. 부서지기 직전까지의 cctv를 봤을 때 원샷원킬로 박살났어!"
간단하네요. 그리고 질문이라는 말에 무슨 질문을 하면 좋으려나~ 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우이가 질문을 하자 응응 나도 궁금했어!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질문을 하는 것에..
"난 잘 모르겠는데.."
중얼거립니다. 안 하는 건가..? -
232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7:47:31...아무래도 우리가 캡틴의 함정에 빠진 것 같다(의심(불안(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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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7:48:29저는 아무런 말도 안했다구요! 진실은 오직 하나! 하지만 그 진실이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았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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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7:51:01마모로우 가드는 함정인가... 눈속임? 진짜는 따로...?(의심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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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7:53:26지나가던 야마다씨:드디어 내 출연이야?! (두근두근
미라이:아니요. 저리 가세요. (싱글벙글
지나가던 야마다씨:(야무룩) -
236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04:47불쌍한 야마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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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8:05:04레이주의 레스가 올라오지 않았군요. 일단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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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PF SEV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8:09:21ㅡ마모로우 가드? 잠시만...
아무래도 유키도 마모로우 가드에 대한 것은 조사를 한 모양이었다. 아무래도 이번 사건에서 마모로우 가드는 절대로 떨어뜨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일까? 뒤적뒤적 공책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더니 그녀의 목소리가 곧 핸드폰 너머에서 이어졌다.
ㅡ하테노 시의 CCTV설치를 주로 담당하고 있는 업체야. 물론 단순히 CCTV만이 아니라 보안업도 같이 하고 있어. 85%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하테노 시에서는 이 업체가 엄청나게 유명해. 덧붙여서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 CCTV를 설치한 것도 마모로우 가드 업체야. 대표는 아카미야 시즈루라는 여성이야. 덧붙여서 하테노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총 120명. 기술자는 그 중 50명인 것 같아. 기본적으로 3인 1조로 파견을 나가서 설치를 하는 모양이야. 일단 간단한 개요는 이런 느낌이야.
더 궁금한 거 있어? 그렇게 물어보며 유키는 어서 물어보라는 듯 이야기했다. 정보를 얻어낼 생각이면 지금 더 얻어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8시 40분까지! -
239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13:36하... 뭘 물어봐야 할까... 이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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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8:15:03이번이 마지막 질문 찬스! 자. 여러분. 서로 의논해서 물어볼 것을 이야기해도 괜찮아요! 협동플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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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16:22어쩔까나... 유키의 의견은 어때?라고 물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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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8:17:36유키의 사견을 물어도 괜찮긴 합니다만, 그건 그다지 좋지 않을지도 몰라요. 캡틴에게 답을 알려주세요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아닌가. 그렇기에 효과적인가?! (?? -
243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19:38일단 이름이 나온 아카미야 시즈루에 대해서 좀 물어볼까... :3 고민이군...
우이: 왜?
우이주: 지금까지의 경험상 이런 이벤트에서 이름이 나온 조연은 모두 마더 쉐도우의 숙주였으니까(? -
244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8:20: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미야 시즈루가 걸리는건가요? 하지만 함정일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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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스바루-이벤트 (3965984E+4) 2020. 3. 1. 오후 8:21:11뭘 묻지... 아카미야 씨라던가. 아니면 이 사태에 대한 마모로우 으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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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스바루-이벤트 (3965984E+4) 2020. 3. 1. 오후 8:21:11뭘 묻지... 아카미야 씨라던가. 아니면 이 사태에 대한 마모로우 으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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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21:31ㅋㅋㅋ그럼 한 사람은 시즈루에 대해서 물어보고 한 사람은 유키의 의견을 캐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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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스바루-이벤트 (3965984E+4) 2020. 3. 1. 오후 8:22:19아. 텿ㅊ치미스! 쌀쌀한 밖에ㅓ서 더 그렇다니까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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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8:22:45괜찮으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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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23:19엩... 스바루주 아직 밖이구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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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스바루-이벤트 (3965984E+4) 2020. 3. 1. 오후 8:25:22밖에서(특히 추울 때) 간혹 있는 일이 일어나서그래요.. 분명 한 번 눌렀는데3번 눌린다거나..(?)
폰이 맛이 가나.. 아직 3년밖에 안되었는데!
아카미야 씨는 제가 물어볼까여? -
25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8:26:04서로서로 토론을 하는 것도 좋은 자세라고 생각해요! 40분까지만 레스를 올려주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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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26:25음.. 아니! 일단 내가 물어볼게!
스바루는 이번 사건에 대한 마모로우 가드의 태도를 물어봐줘...? -
254 스바루-이벤트 (3965984E+4) 2020. 3. 1. 오후 8:31:46"아. 나 물어보려다가 못 물어본 거 있었나..."
이번 사건에 대한 마모로우 가드의 태도가 궁금해! 뭐 그런 거 있잖아~ 이 사건에 대해 큰 유감을 표하며 보안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라던가. 혹은 일부분 배상하겠다라던가..? 라는 말을 해보려 하네요. 그냥 조사한 것 중에서 태도와 관해서 다 알려줄 수 있으려나~
"으음.. 혹시 그 보안 3인 1조.. 털린 곳은 같은 조려나~"
그냥 아무 말을 하면서 질문을 하려 합니다.
//조금 짧슴다...(흐느적) -
255 나카하라 우이 (1600397E+5) 2020. 3. 1. 오후 8:32:50"...그렇구나...“
지팡이에 살짝 기댄 채 한 손으로 입을 살짝 만졌다. 으음, 그런가...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유키에게 질문을 던졌다.
"아카미야 시즈루라는 사람, 더 알아볼 수는 없을까?"
//그럼 내가 시즈루를 캔다 :3 -
256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8:33:35이렇게 아까 못한 질문까지 해버리는 스바루주의 센스! 그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
257 PF SEV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8:40:20ㅡ마모로우 가드는 지금 아카미야 대표가 엄청나게 분계를 한 것 같아. 인터넷 기사로도 있거든.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사죄하는 그런 공식 발표문도 있었어. 더욱 더 철저한 제품을 개발해서 지금 이 무너진 신뢰를 회복시키겠다는 모양이야. 그리고 3인 1조에 대한 거라면... 잠시만. 혹시나 해서 조사를 해두긴 했으니까 알려줄게. 그러니까..
이어 또 다시 페이지가 천천히 넘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유키는 찾았다는 듯, 잘 들으라는 듯이 모두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3인 1조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았다.
향수 가게 - 나카다 아이리, 시노베 케이지, 카타무라 카즈키
양복 가게 - 아오미야 아오이, 나카다 아이리, 카타무라 카즈키
와인 전문점 - 나카다 아이리, 니시지마 세나, 사토 린
ㅡ들었다시피 딱히 같은 조는 아니야. 그리고 아카미야 시즈루 씨? ...일단 우리 호시카와 가 정도는 아니지만 제법 영향력이 있는 곳이야. 경제계에서는. 사실상 관련 업계를 완전히 먹은 사람이기도 하고.. 올해 42살. 꽤 야망이 있는 사람으로 뽑혀. 원래는 CCTV 업계로만 시작을 했지만 점차적으로 늘려서 보안업까지 사업을 넓힌 모양이니까. 하지만 제품 개발과 경영을 할 뿐이지. 기술자로서의 일은 더 이상 하지 않는 모양이야. 사실상, 제품 대부분은 아카미야 씨의 아이디어야. 획기적인 것이 많아서 상당히 평도 좋아. 이번에 다 털린 것 때문에 주가가 상당히 떨어져서 마음이 쓰리겠지만 말이야. 아무튼...나는 나대로 조금 더 조사해볼게. 혹시나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해.
그 말을 끝으로 유키는 좀 더 개인적으로 조사를 하려는지, 전화를 끊었다. 이어 유우는 한숨을 내쉬면서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모두를 바라보면서 조심스럽게 물었다.
"혹시 짐작 가는 사안이라던가, 그런 것이 생겼어? 일단... 이쯤에서 생각을 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수상한 사람이 있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질문 타임은 끝! 9시 10분까지! -
258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42:59...나카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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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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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43:12앗 레이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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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8:43:54하이하이... 일단은... 아직 머리가 멍해서... 그... 다음턴부터 참가 가능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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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8:44:53어서 오세요! 레이주! 괘, 괜찮으세요?! (토닥토닥) 아무튼 그럼 다음 턴부터 참가를 한다면 일단 레스가 올라올 때까지 현 상황을 곱씹어보는 것도 좋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나카다가 거론되는건가요? 아카미야 씨는 어디로 갔죠?! (?? -
263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46:12으으 사실 머리가 복잡해... 더 이상 기술자로서의 일은 하지 않는다라는 게 있어서 아카미야 씨도 의심스럽지만 세 현장 모두 참가한 나카다 씨도 의심이...! 끝없는 의심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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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8:48:32엄청 졸렸나봐.. :3 그러면 일단 상황 파악 하고 다음턴부터 참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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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8:49:17어찌되었건 이번 턴에서 뭔가 가능성을 제시해야만 바로 다음 진행이 이어집니다. 토론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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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스바루-이벤트 (2054738E+5) 2020. 3. 1. 오후 8:53:19갑자기 나타난 나카다씨..
하필 3개 다...
그치만 갖고 싶다는 걸로 따진다면 아카미야 씨가 갖고 싶어할 것인가..? 라는 것에는 조금 회의적..?
그건 그렇고 기분이 묘하네.. 몽롱해(ㅡ) 리하이에오 레이주.. -
267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54:32대표니까 회사 이름에 먹칠하는 짓은 아무리 그래도 피하겠지...? 음... 그럼 나카다 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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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8:56:19"그래, 수고해 유키.“
3인1조, 모든 구성원이 다 같지는 않았지만, 세 가게를 모두 들린 사람은 나카다 아이리 한 사람인가... 살짝 머리가 복잡해졌다. 조금 인상을 쓴 채로 손가락으로 지팡이를 톡톡 두드렸다. 유우의 말에 조금 망설이다가 일단 말이나 해보자 싶어서 작은 한숨과 함께 말을 꺼냈다.
"...아카미야 시즈루도 기술자로서의 일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라.. 하지는 않지만 원래는 했었고, 지금도 알고는 있을 것 같긴 한데... 하지만 대표니까 자기 회사에 손해가 갈 이런 일은 하지 않겠지? 그럼 다음은 나카다 아이리, 절도 현장인 세 곳 모두 방문한 기사야. 기술직이라면 CCTV의 배치나, 비밀번호에 대해서도 알고 있겠지. 유키에게 물어보기 전까지는 막연하게 마모로우 가드의 관계자겠거니 했지만, 지금은... 나는 나카다 아이리가 수상하다고 생각해. ...물론 증거는 아직 없고, 심증도... ...심증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하지만, 아무튼 그래."
//우이쟝의 아무말 공격!(? -
269 스바루-이벤트 (2054738E+5) 2020. 3. 1. 오후 8:58:06사실 갖고 싶다... 라는 거라던가.. 하는 걸 보면 아카미야 씨가 범인일 경우 해킹 같은 걸 써서 마모로우 가드가 아닌 곳을 뚫는 게 더 이득이라 생각..은 아무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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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8:59:56보통 마피아 게임이나 레지스탕스 아발론에서는 내통자 같은 게 존재하니까.... 이번에는 나카다와 다른 누군가가 내통한 사람이 있거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위치를 공유한 사람이 있을지도...? 으음.. 너무 막 생각하는건가..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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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00:23이렇게 아이리가 한 표를 얻었군요. 과연 스바루의 표는 어디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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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스바루-이벤트 (2054738E+5) 2020. 3. 1. 오후 9:01:21"으응.... 역시나 모르겠단 말이지.."
이런 어려운 건 무리.. 라고 중얼거리며 풀죽은 목소리를 냅니다. 그래도 나카다씨가 조금 수상하다는 건 알 것 같아. 라고 말하려 합니다.
"3군데를 다 들렀다는 거라던가.. 아카미야 씨가 범인이라면 야망이 있다면 그걸 이루려 했을 텐데. 아카미야 씨는 손해보고 있으니까.."
라고 중얼거리려 합니다. 심증이고 물증은 없지만.. 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그러면 물건은 어디로 옮기거나 처분한 걸까.."
혼잣말을 중얼거립니다. -
273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01:55나카다 아이리 두 표! 그럼 번외로 레이주의 경우는 어떤 가능성을 생각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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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스바루-이벤트 (2054738E+5) 2020. 3. 1. 오후 9:02:17스바루주가 멍청해서 나카다씨로 갑니다(?)
그치만 역ㄱ -
275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04:31일단은 모두의 레스가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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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9:07:03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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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9:09:39저도 참여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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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9:11:16아쿠토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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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9:11:38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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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PF SEV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18:46
"나카다 아이리 말이지?"
조용히 침묵을 지키며 유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수상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했는지 그 역시 어느정도 두 사람의 생각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것이 진실인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직접 부딪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일단 유우는 알았다는 듯이 다시 핸드폰을 들었고 유키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카아 아이리. 그 직원이 수상하다는 이야기를 하자 유키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알았다는 느낌으로 대답을 했다. 이어 자신이 호출해보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유키는 곧 전화를 끊었고 유우는 모두를 바라보았다.
"누나가 여기로 호출하려는 모양이야. 어쩌면, 정말로 어쩌면 마더 쉐도우를 몸에 품은 이일지도 모르니까 다들 경계를 늦추지 마. 알겠지?"
이내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어느 한 거대한 트럭이 천천히 들어오고 있었다. 정말로 여러 장비를 크게 실을 수 있는 그 트럭의 짐칸 부분에는 거대한 컨테이너가 실려있었고 그 컨테이너에는 마모로우 가드의 상표 마크가 붙어있었다. 이내 트럭은 상점가 입구 부분,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이 있는 곳 근처에서 멈춰섰고, 운전석에서 한 여성이 밖으로 내렸다. 진한 붉은 와인색 머리카락이 생머리 형태로 허리까지 쭈욱 내려오고 있으며, 딸기 맛 풍선껌을 씹고 있는..조금 껄렁거리는 느낌의 여성은 그다지 좋은 인상으로는 보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조금 불량한 인상을 주기 딱 좋은 그녀의 오른쪽 눈은 길게 내려온 앞머리카락에 의해 살짝 가려져 있었다. 전체적으로 고양이 상에 옆으로 길쭉하게 찢어져 날카로운 눈매를 가지고 있는 그녀를 향해 유우가 먼저 앞장서서 간 후에 인사를 올렸다.
"아, 안녕하세요! 호시카와 유우라고 합니다. 그 저희 누나가 전화를 하셨는데, 전화를 받고 오신 나카다 아이리 씨 맞으신가요?"
"그런데 왜? 대표님이 빨리 가보라고 해서 오긴 했는데 무슨 볼일이야? 보니까 다 애들인데... 뭐 일 부탁할 거라도 있어? 설치해줄까? CCTV라던가 그런 것들?"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나카다 씨. 이번 사건...당신과 관련이 있는 거 아닌가요?"
침을 꿀꺽 삼킨 유우는 아무래도 제대로 마음을 다 잡은 모양이었다. 목소리가 살짝 떨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그 모습을 바라보며 아이리는 피식 웃을 뿐이었다.
"돈 많은 도련님이라고 그런 말 함부로 막 하면 안 되는 거 알아? 호시카와 가. 엄청 유명한 가문이긴 한데 그게 뭐? 애초에 그거, 도난 사건이라며. 돈 노리고 한 거 아니야? 나, 월급 꽤 많이 받는 편인데... 돈 없는 근처 거지들이나 조사해보는 것이 어때?"
/지금부터 본격적인 추리 파트로 들어갑니다. 용의자로 나온 이의 말에 반발을 하는 식으로 이어지며... 모두가 토론을 해서 답을 정한 후에 아무나 한 명이 답을 해주세요! 잘 모르겠으면 유우 찬스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쿠토주도 체크할게요! 어서 오세요! 지금부터 시작! -
281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9:25:18으으..저 조금 늦을 것 같네요.. 집에 겨우 들어와서.. 잠깐 잠수할게요!
아쿠토주도 어서와요~
아마 이건.. 조사 때 물건만 싹 사라지고 돈은 다 그대로 있다.. 가 반박거리에 가깝지 않을까여..? -
28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26:03다녀오세요! 스바루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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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9:26:26아 순간 또 졸았.... 으으음.... 난 똥촉이라서 내통자가 있을 거 같다고 해야하나.. 진짜 너무 졸리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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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나카하라 우이 (1600397E+5) 2020. 3. 1. 오후 9:26:44조금... 불량해 보이는 인상의 사람이네. 생긴 걸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별로 좋은 첫인상은 아니다. 애초에 처음 만난 사람을 상대로, 아무리 학생이라지만 다짜고짜 저런 말투라니. 속으로 한숨을 쉬다가 슬쩍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돈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카운터에는 현금이 그대로 남아있고, 물건들만 싹 가지고 나갔더군요. 돈을 노리고 했다면 돈과 물건 모두 가져가거나, 혹은 돈을 가져갔겠죠. 가게에 있는 물건들보다 돈이 더 들고 가기도 쉽고, 번거롭지도 않으니까요."
돈 없는 근처 거지들이 벌였다기엔 너무 이상한 사건이지. 응. 속으로 덧붙이고 살짝 지팡이로 땅을 두어번 찧었다.
"아무튼 이번 사건은 돈을 노렸다기엔 조금 이상한 사건이에요. ...돈이 아니라 물건 자체를 노린 것 같거든요. ...일단 이건 그렇다 치고, 나카다 씨, 이번에 사건이 일어난 가게 세 곳 모두, 나카다 씨가 다녀가신 것 같던데요. 현장 세 곳을 모두 다녀가신 건 나카다 씨가 유일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285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9:27:11스바루주 집이구나~ 다녀와 :3
레이주는... 쉬는게 낫지 않을까...? -
286 레이 (5698337E+5) 2020. 3. 1. 오후 9:27:31머리가 지끈거려서... 다음턴 부터 가능할까...^_ㅠ 흑흑 왜 체크를 해놓고 참가를 못하니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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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28:31레이주..괜찮아요! 어차피 지금은 모두가 다 레스를 쓰는 것이 아니라 토론을 해서 답을 알아낸 후에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서 반박하는 시간이니까요! 꼭 레스를 쓸 필요는 없고 생각을 말하고 토론을 하는 것으로 충분해요!
아무튼 우이주의 저것으로 파이널 앤서인가요? -
288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31:0435분까지 더 의견이 없으면 파이널 앤서라는 것으로 알고 진행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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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9:31:21잠깐만 파이널 앤서라니 너무 무섭자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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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32:12그러니까 답을 내기 전에는 토론을 하고 의견을 종합하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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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9:32:54아무튼 돈을 노린거잖아!라는 말에는 저게 반박이긴 하니까... 파이널 앤서로 가자...?
지금은 토론을 하려구 해도.. 내가 나랑 토론할 순 없으니가(? -
29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33:42일단 아쿠토주도 체크를 했으니까요! 35분까지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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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레이 (5698337E+5) 2020. 3. 1. 오후 9:35:32장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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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레이 (5698337E+5) 2020. 3. 1. 오후 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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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36:53레이주..(토닥토닥) 일단 35분이 되었으니 저것을 파이널 앤서로 인식하고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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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9:38:29레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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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PF SEV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41:00우이의 반박에 아이리는 펑하는 소리를 내며 풍선껌을 터트렸다. 그리고 그 눈빛을 그대로 우이에게 향했다. 재밌다는 듯이 그녀를 바라보지만 우이의 말에는 껄렁한 표정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진지하게 상대하는 느낌이 아니라 적당히 넘기려는 그런 느낌의 말투가 곧 흘러나왔다.
"글쎄. 기억 안 나는데. 내가 찾아가서 공사를 한 곳이 어딘지 어떻게 다 일일히 기억해? 거기 학생은 1년 전에 먹은 반찬이 뭔지 다 댈 수 있어? 마찬가지야. 내가 워낙 바빠서, 여기저기 공사를 많이 다니거든."
말 그대로 그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잡아땜이었다. 그리고 피식 웃어보이면서 다시 한 번 풍선껌을 후우 분 후에 보란 듯이 펑 하는 느낌으로 터트렸다. 그리고 도발적인 웃음을 내뱉으면서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 전원에게 이야기했다.
"내가 세 곳 다 했다는 증거라도 있어? 있으면 듣고 싶은데... 김에 하나만 더 물어볼까? 내가 관계가 있다고 치자. 내가 무슨 관련이 있다는 거야? 공사한 책임자? 아. 그거 때문에 부른 거야? 그거라면 말하지 그랬어? 무슨 정보가 필요한데? 응?"
/자. 이번에도 반론 타임! -
298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9:44:26우이주: 확 진실의 방으로 데리고 가서 지팡이로 물리치료해버릴까보다
우이: 니가 그러니까 자꾸 내가 오해를 받잖아(부들부들)
아무튼 음... 반론... 어케하지...
머리가 안 돌아가니 당분을 보충해야겠군 -
299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45:09토론하라. 토론하라. 토론하라!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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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9:47:48어으어으어으.. 다. 씻었다아...다들 리하이예요... 발목에 파스 뿌리고 보호대도 했구..
선생님. 가다 발목 삐끗해서 한참 으에에에거리며 아파트에 들어온 사람에게 엘리베이터 고장은 너무 가혹하신 거 아님까..
3인1조라는 건 공지되는 거니까.. 라던가 혹은 상가 보안 마스터키를 수색해본다거나... -
301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9:48:26관련... 관련이라... 숨겨진 CCTV를 다 찾아내서 부순 거? 비밀번호를 뚫고 들어간 거? 으ㅏ아아ㅏ(뇌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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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9:49:25엩... 스바루주 괜찮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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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49:30일단 여기서 물어본 것은 자신이 세 곳에 모두 들어갔다는 증거가 있느냐죠. 그 뒤의 것은 말 그대로 내가 왜 불러나온거냐? 라는 거니까...범인이라고 지목해도 좋은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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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9:53:293곳에 다 들어갔는가
>아카미야 대표에게 공조해달라 하면 3인1조의 이름 정도는 다 드러날 걸 왜 굳이 3곳에 들어갔다는 증거가 있냐고 말하느냐. 뭐 3개 다 들어갔다고 바로바로 말하면 무언가 찔리기라도 하나요~
왜 불려나왔는가.
>현재 가장 유력한 용의자입니다.(간단)
이런 느낌일지도(?) -
305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9:54:31아.. 네.. 괜찮습니당.. 삐끗하긴 했지만 정상 범위 내라서요.. 거하게 삐었으면 병원행이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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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9:55:29(동공지진) 스바루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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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레이주 (18026E+53) 2020. 3. 1. 오후 9:57:32증인이 있으면 좋겠다!!!
는 스바루주 괜찮아?! -
308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00:17어찌되었건 누군가는 슬슬 반론 레스를 써줘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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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0:01:02반론.. 우이쟝이..?(스바루주의 인성 드디어 마이너스로 떨어져..)(원래 마이너스여써!)(그게 아니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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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10:02:46앗 내가...? 아아... 어떻게 쓰지...(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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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아쿠토-이벤트 (5499333E+5) 2020. 3. 1. 오후 10:02:58"범인은 돈을 훔치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범인이라면, 그런 이유로 안 가져갔겠군요."
회의 내내 입을 꾹 다물고 한 마디도 하지 않았던 아쿠토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세 군데의 CCTV는 전부 마모로우 가드의 것이었고, 숨겨진 CCTV까지 모두 파괴되어 있었습니다. 관계자가 아니라면 매우 알기 힘든 곳이죠. 그리고 당신은 세 군데의 공통된 관계자입니다."
빠져나갈 틈을 만들면 안 된다. 다행히 머리를 쓰는 것은 그의 특기였다.
이건 하나의 체스판. 상대는 킹. 도망칠 활로는 나머지의 체스말. 저는 또 다른 킹. 제가 쥔 '정보'라는 이름의 체스말로 상대의 폰을, 나이트를, 비숍을, 룩을, 마지막으로 퀸을 잘라내고 체크메이트를 외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체스에 있어선 저는 지지 않아요!
자존심이 센 아쿠토는 이만한 증거가 있으면서 지면 바보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향수 전문점의 카운터를 조사할 때 발견한 메뉴얼에 따르면, 비밀번호는 매일 바뀌어서 사용자의 폰으로 전송됩니다. 그러면 세 군데의 관계자는 전혀 알 수가 없죠. 그런데 마스터 번호라는 게 있습니다. 마스터 번호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어요. 마스터 번호는 설치한 사람이 지정하기 때문에, 두 군데의 마스터 번호는 당신만이 전부 다 알고 있죠. 한 군데는 키로 열리기 때문에 부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번이 걸린 곳은 파손이 안 됐고, 키가 있는 곳만이 바뀌었다니 이상하지 않습니까? 비번을 아는 사람만이 하는 짓이에요.
아쿠토는 물로 목을 축였다. 아무래도 그에겐 랩의 재능이 있는 게 아닐까. 그는 할 말을 다 쏟아붓고 작게 읊조렸다.
...체크메이트? -
312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03:39억. 이게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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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10:05:09어... 뭐 이번 반론은 이거라는 걸로 :3 우이쟝만 계속하면 이상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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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0:05:22어... 뭐 제 생각에는.. 나쁘진 않아보이긴 하지만 3군데의 관계자인 증거를 내놓으라 했으니까 그 부분만 다른 분이 보충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오~ -
315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06:55참고로 말하자면 세 군대 모두가 같은 잠금장치지만요..(동공지진) 그렇게 하셔도 무방하긴 해요! 저걸로 파이널 앤서를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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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08:15제가...빡대가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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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09:39조사한 유키한테 맡기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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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11:27당연하지만 저는 답을 알려줄 수 없어요! 답의 경우는 여러분들이 토론을 해서 확실하게 내주세요! 저것으로 파이널앤서를 하셔도 상관없고요! 15분까지 더 의견이 없으면 저것으로 파이널 앤서 처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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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10:13:32엇재서 유키쟝이 나오는것...(흐릿
뭐.. 일단 저걸로도 괜찮지 않아? -
32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14:30그럼 저걸 파이널앤서로 해서 진행을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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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18:34세 군데 가게 주인한테 얼굴 사진 보내서 인증 받거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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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19:35이미 늦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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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PF SEV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20:25
아쿠토의 긴 반론을 들으면서 아이리는 재밌다는 듯이 아쿠토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하지만 표정은 전혀 웃지 않고 있었다. 그 눈빛이 상당히 날카로복 매서워졌을 뿐이었다. 이내 또 다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풍선껌이 터졌고 그녀는 그것을 종이에 싸서 근처 쓰레기통에 휙 갖다버렸다. 그리고 아쿠토를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체크메이트? 꽤 재밌는 추리야. 꼬마야."
그녀의 표정의 여유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이어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웃어보였다. 그리고 가볍게 땅을 발로 두번 정도 찬 후에 자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이야기했다.
"있잖아. 너희들. 양복 가게의 양복이 얼마나 많은지 아니? 그리고 그것을...다 가져가려면 얼마나 무겁고, 부피가 얼마나 나가는지 아니?"
"무슨 의미죠?"
"무슨 의미겠어? ..내가 그것을 다 가져갔다고? 어떻게? 어떻게 운반했다는 거야? 아. 혹시 저 트럭을 말하려는 거야? 그럴 거면 생각을 고치는 것이 좋을 거야."
이어 그녀는 자신이 타고 온 트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키득거리면서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을 바라보면서 반론을 하듯이 이야기했다.
"보다시피 덩치가 크지? 사건은 새벽에 일어났다고 하는데.. 새벽이라고 해서 사람이 없다는 게 아니라는 것은 잘 알거야. 그런데..저런 트럭이 새벽 시간에 돌아다니는 것이 보이면 말이야... 아무리 그래도 수상하게 여겨지지 않겠어? 하지만.. 우리 회사. 수사받은 적 없어. 왜겠어? 우리 회사는 말이야. 그리고 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거 아니겠어? 아니면 뭐야? 저런 트럭이 돌아다녀도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거야? 그렇게 주장할 참이야?"
일부로 도발하듯 웃으면서 그녀는 호호호 웃는 소리를 내기 생각했다. 적어도 그녀의 여유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 추리가 잘못된 것일까? 아니면...
/이번 반론은 이것! 아무튼... 꽤 많은 것을 질렀으니 브금 체인지! 진검승부라는 느낌으로! -
324 우이주 (1600397E+5) 2020. 3. 1. 오후 10:25:35뭐어... 보안업체 트럭이라면 새벽에 보여도 의심을 별로 안 살 것 같은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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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0:28:02보안업체 트럭이라면..(납득)
어라. 트럭이네요.. 트럭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요!
와인과 향수는 말 안하는 걸 보니 아ㅏㅇ복 쪽의 뭐지. 그 쓸린 자국이 힌트려나..
큰 통에 담아사 쓰레기 수거차로 위장하고 담아갓ㅅ나..(?) -
326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29:36돌이다니지 않았으니까 의심받지 않았을 것 같은데, 혹시 반전세계 같은 데에 물건이 보관돼요? 그런 곳 있어요? 반전세계를 통해 운반은 불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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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0:31:40...와인이랑 향수는 땅에 끌고 가면 깨지니까..? 뭔소리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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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31:53마더쉐도우는 반전세계에 사니까 가능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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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32:22설사 아이리가 범인이라고 가정하더라도, 혼자의 힘으로 반전세계에 가는 것은 불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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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레이주 (1353391E+5) 2020. 3. 1. 오후 10:32:53비품으로 속인다거나? 으으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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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0:34:15쓰레기 수거차... 앗 그럴듯한데...
비품으로 속여도 가능했을 것 같아... 보안업체 직원이 차 세워두고 작업하는 걸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까? -
332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34:28마리아?였나. 걔나 공범이 있을 확률은 없나요..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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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36:13없습니다. 미라이는 이번 범행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았어요. 그냥 지켜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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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36:56컨테이너 안 열어보고 싶다. 트럭 안 장비 중 끄는 흔적의 무언가가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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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38:20자. 슬슬 누군가는 반론을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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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0:40:32부탁해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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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41:57근데 사건이 새벽에 일어난 건 어떻게 아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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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43:0350분까지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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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0:43:18낮엔 영업을 하니까..?(?)
일단 제 생각은 쓰레기 수거차이긴 한데.. 너무 비약이라... -
34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44:23하지만 쓰레기 수거차를 가져왔다고 한다면... 그 트럭을 또 어디서 가지고 왔냐는 문제가 생길 수 있겠죠? 아마? 정 모르겠으면 유우 찬스를 써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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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0:47:03으... 저는 유우찬스가 필요할 것 같아여...(멍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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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47:30다른 분들도 동의를 한다고 한다면 유우 찬스를 발동시키겠습니다! 혹시 레스를 쓰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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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0:47:42수거차가 아니라 보안업체 차량이라 의심을 피한게 더 맞지 않을까? 트럭에 로고가 있다면 그게 더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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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0:48:21음... 일단 유우 찬스 쓸거면 난 찬성이야
내가 인제 긴 레스 쓰기가 좀 힘들 거 같으서.. -
345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48:43대탈출을 보시는 것인가! 그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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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49:04유우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으니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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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0:49:21이렇게 눈치가 빠른 캡틴은... 싫어하지 않아 크크크(?
아직 야식이 안 왔지만 곧 시작이라... :3 -
348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49:42그렇다면 여기서는 유우 찬스를 발동시켜보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유우 찬스는 캡틴이 답을 적는 것이기에 딱 한 번으로 제한됩니다. 적어도 다음 것은 여러분들의 힘으로 풀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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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0:54:51전 잠시 잠수...(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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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PF SEV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55:33"그 말대로에요."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유우는 고개를 올려 아이리를 바라보았다. 그것은 평소의 유우의 눈빛이 아니라 조금 날카로운 눈빛이었다. 살면서 얼마 보기 힘든 진지한 유우의 눈빛이 바로 거기에 있었다. 이어 그는 바로 아이리의 말에 반론을 던지듯 이야기했다.
"오히려, 저 트럭이기에 의심을 피할 수 있어요. 마모로우 가드는 보안업체 일도 하잖아요? 무엇보다 지금은 하테노 시에서 1등 업계이기도 하고요. 그런 트럭이 새벽에 돌아다닌다고 해도, 모두가 보안관련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하지. 그 안에 물건이 들어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설사, 근처에 차량이 세워져있다고 해도.. 작업을 할 거라고 생각을 했으면 했지. 그게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되긴 힘들 거예요. 그만큼..신뢰를 사고 있는 업체니까! 그러니까 당신은, 오히려 그것을 이용해서 당당하게 그 차량을 이용했고, 그 차량으로 옮긴 거예요! 틀린가요?!"
"......."
유우의 말에 아이리는 순간 움찔했지만 아직 여유로운 미소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히죽거리면서 광기 어린 표정을 보였다. 그것은 거의 마지막까지 몰린 이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인정할 수 없다는 듯, 그녀는 따지듯이 이야기했다.
"바보같아.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게 나라는 증거는 없잖아? 안 그래?"
"......"
"애초에, 와인 전문점 창고에 있는 자물쇠는 어떻게 설명할거야? 그걸 내가 부술 수 있다고 생각해?! 도구로 잘랐다고 말할 참이야? 그렇다면 그 도구는 뭐지? 애초에 도구가 있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어?! 말해두는데 맨손으로 부쉈다고 말하지 마. ...나 힘이 그리 강하지 않거든. 아. 김에 말하는 거지만, 난 그 물건들을 다 가지고 갈 수 있는 힘이 없어. 그래. 그렇게 따지자면 범인은 건장한 체격을 지닌 남성이 아닐까? 안 그래?"
적어도 자신은 관계가 없다는 듯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그녀의 눈빛은 광기로 어른거렸다.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듯 반론을 던지는 모습을 유우는 조용히 바라보며 침을 삼켰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핸드폰을 꺼내들려고 했다.
/자. 반론 타임! 이번엔 어떻게 반론을 할 건가요? 힌트는....지금까지의 진행을 잘 생각해보면 뭔가 어? 하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죠! 30분까지 시간을 드립니다! -
351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0:55:53다녀오세요! 아쿠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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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0:57:44다녀오세요 아쿠토주~
으음... 무슨 느낌이지..(둔감) -
353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1:01:52와인전문점 창고의 자물쇠...가 부서진 걸 우리 중에 아무도 말하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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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1:05:53어떤 가게의 자물쇠..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죠.. 물리자물쇠는 있다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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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06:03적어도 아직 아무도 말을 하지 않긴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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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1:07:44어머 신동 살 엄청 빠졌네 세상에세상에(뜬금
아니 이게 아니라... ...가게마다 자물쇠가 있고 없고가 달랐던가? 세 가게가 공통으로 일반 자물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
357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09:27(보고 싶지만 진행 때문에 못 봄)
(어머니가 다른 것을 보고 있어서 못 봄)
(어쩔 수 없이 재방송을 노리기) -
358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09:57일단 구조를 말하자면 일반 자물쇠는 우이가 발견한 바로 그 일반 자물쇠밖에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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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1:10:11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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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11:02어서 오세요! 아쿠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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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1:12:00그럼 이번 아이리의 발언이 자백이나 다름없네
아무도 일반 자물쇠가 와인 가게에 있고, 그게 부서져 있었다고는 말하지 않았으니까.
현금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정보가 알려져 있지 않았던 걸 보면 그런 부분도 밖으로 알려지진 않았을 것 같으니... -
362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11:12:57이제야 좀 나아졌다...!! 그러면 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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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1:14:25아쿠토가 한 개가 부서졌다고 했고, 아이리는 공사를 했으니 와인점이라고 안 건가? 근데 그렇다고 그걸 기억하거나, 공사할 때 비번 아닌 것까지 하진 않았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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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1:14:41그렇겠네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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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14:50어서 오세요! 레이주! 레이주가 반론을 해오는군요! 좋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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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1:15:19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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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1:18:09다 가지고 갈 수 있는 힘이 없으니까 물건을 끌어서 가져갔을 거야. 그래서 끈 흔적이... 자물쇠를 부순 도구는 트럭 안의 장비 중 하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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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1:20:25안녕하세요.
아니면 마더쉐도우에게 힘이 강력해지는 능력이 있어? -
369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1:21:18다들 어서와~
아이고 멀티태스킹ㅇ하느라 정신이가... 나가버렷...(? -
37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21:50그에 대해서는 차후 진행을 하면서 설명이 되겠지만... 일단 2번째 마더 쉐도우에게 빙의된 이는 콘크리트 벽에다가 여래신장을 남기기도 했지요. 모두가 보고 경악한 그 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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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1:23:36오우. 그럼 그건가. CCTV를 잡아뜯을 힘이 있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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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29:34레이주의 레스는 40분까지만 기다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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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11:33:26ㅁㅁㅁ미안 오ㅓ늘은 참가할 수 없는 날ㅇ니갑고바다실수로그릇깨뜨려서치우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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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34:01(동공지진) 다, 다치진 않았죠?! 레이주?! 그럼..일단 여러분들이 생각한 그 루트로 반론이 있다고 가정하고 진행 레스를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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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1:34:04엩... 그럼 일단 내가 써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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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1:34:30앗 그럼 전 가만히 잇겟슴니다(가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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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시라유키주 (5553713E+5) 2020. 3. 1. 오후 11:34:37갱신하면서 앗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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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시라유키주 (5553713E+5) 2020. 3. 1. 오후 11:34:58으악 중도작성! 레이주..? 괜찮으세요? 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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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1:35:31앗.. 레이주 괜찮기를 바래요.. 시라유키주는 어서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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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1:36:07시라유키주 엇서와 :3
그리고 레이주는 조심히 잘 치우고... 안 다치게... -
381 아쿠토주 (5499333E+5) 2020. 3. 1. 오후 11:37:04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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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PF SEV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39:49막 들려오는 반론. 자물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이리는 순간 여유를 잊어버리고 숨이 턱 막힌 느낌으로 모두를 바라보았다. 순간적으로 뒤로 물러서는 모습이 지금까지의 여유가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보였다. 아무래도 자물쇠는 자신이 그 안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 그대로 자폭 같은 것이었으니까. 이어 그녀는 비명을 지르듯 괴성을 질렀다.
"이게 뭐야!! 그 여자애의 말을 듣는 게 아니었어! 아무도 모를 거라고 하더니. 아무도 모를 거라고 하더니!!"
"...여자애?"
여자애라는 말에 유우는 고개를 갸웃하면서 그 여자애에 대해서 물어보려는 듯 입을 열려고 했다. 하지만 곧 아이리는 고개를 빠르게 저은 후에 광기 어린 표정을 보였다. 그 순간이었다. 유우의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틀림없는 마더 쉐도우의 반응이었다. 즉, 눈앞에 있는 이는 틀림없는 마더 쉐도우를 품고 있는 숙주였다. 유우는 그 반응에 순간 당황하며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물었고 아이리를 바라보았다.
"나카다 씨. 당신이..."
"어쩔 수 없었어. 어쩔 수 없잖아. 내 월급으로는 도저히 가지고 싶어도 마음껏 가질 수 없단 말이야. 가지고 싶은데...그 모든 것들이... 너무 다 예뻐서 다 가지고 싶은데 다 살 수 없잖아. 안 그래? 그러니까 저지른 것 뿐이야. 비싸게 파는 것이 잘못이야. 가지고 싶은데...왜 가질 수 없게 하는 건데? 왜? 가진 이들만 가지라는 법이 어디에 있어? 그래서 나도 가지고 싶었어. 가지고 싶은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잖아. 내가 못 가지는데... 왜 다른 이들은 가져야해. 왜?!"
이어 그녀는 히죽 웃어보였다. 바람이 가볍게 불며 그녀의 앞 머리카락을 살며시 옆으로 날렸고, 그 순간 모두에 눈에 비치는 것은 IX라는 문양이 붉게 빛나고 있는 그녀의 눈동자였다. 그것은 틀림없는 마더 쉐도우의 문장이었다.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응? 그렇게 생각하잖아. 애들이니까. 내가 조금 나눠줄게. 그러니까 입 다물어줘. 경찰에게 알리지 마. 너희들도..가지고 싶잖아. 그런 멋진것들. 내가 줄테니까...입 다물어.. 알았어? 너희도 좋고, 나도 좋은 거야."
/이제는 모두 반응하는 레스에요! 12시 10분까지! -
383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40:32어서 오세요! 시라유키주!! 원래라면 이벤트를 권하겠지만..아마 다음 레스가 마지막이 될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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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나카하라 우이 (3708082E+5) 2020. 3. 1. 오후 11:44:30역시 이 사람이었나... 재빨리 핸드폰을 꺼냈다. 그 와중에 들리는 나카다 씨의 회유에 살짝 고개를 가로저었다. 작은 동작이지만 확고하게, 거절의 뜻을 담아서.
"사양하겠어요. 전 그런 물건에는 크게 관심도 없고, 그런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물건은 더더욱 가까이하고 싶지 않아요."
그보다 장물 중에 와인도 있잖아. 그건 연령적으로도 아웃이야. 살짝 한숨을 쉬고 다시 말했다.
"...늦지 않았어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자수하는 게 어떠신가요?" -
385 시라유키주 (5553713E+5) 2020. 3. 1. 오후 1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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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시라유키주 (5553713E+5) 2020. 3. 1. 오후 11: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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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46:20>>385 아무래도 벌써 시간이 12시가 다 되어가니까요. 시간상, 그리고 전개상 지금 딱 끊어야 아무래도 다음 전개가 깔끔하게 시작이 될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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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11:47:17돌아왔다!:3
순간 손에 힘이 빠질 게 뭐람... <:3 그리고 난 괜찮아!! 조각이 박히지도 않았구!! -
389 우이주 (3708082E+5) 2020. 3. 1. 오후 11:48:38아구... 그래도 안 다쳐서 다행이다 레이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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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49:12아이고..다행이에요! 레이주! 안 다친 것이 천만다행이에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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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1:54:09"여자애?"
어.. 이런 식이려나..라고 생각하며 나카다씨를 바라보려 합니다.
"갖고 싶어서 다 갖고 싶어하는 거예요?"
저는 별로 갖고 싶진 않아요. 나는... 갖고 싶지 않은걸요. 라고 생각하며 방긋 웃었습니다. 그리고는 핸드폰을 들려 합니다.
"자수를 권하..고 싶긴 한데.."
잘 모르겠네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
392 레이주 (5698337E+5) 2020. 3. 1. 오후 11:54:23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어:3 깨진 위치 바로 옆이었는데 순간 미끄러졌으면... 어우.. 생각만해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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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2wTOlAOK9E (8561985E+5) 2020. 3. 1. 오후 11:55:20따지고 보면 유우의 집안도, 스바루의 집안도 금수저 집안이니 저렇게 말한들 눈에 들어오는 일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저렇게 우기고 봅니다. 이번 숙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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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스바루-이벤트 (7765123E+5) 2020. 3. 1. 오후 11:56:30안 다쳐서 다행이네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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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08:33아쿠토주의 레스가 아직 안 올라왔는데, 10분이 되면 바로 진행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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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아쿠토 (5799933E+5) 2020. 3. 2. 오전 12:09:27드디어 체크메이트.
"정중하게 사양하겠습니다. 그런 것들 때문에 체스말이 되어 조종 당하는 것은 제 자존심이 허락치 못하니까요."
...마더 쉐도우의 문장.
무의식적인 손길로 가려진 한쪽 눈을 더듬은 아쿠토는, 자신의 행동을 자각하고 몸을 흠칫 떨었다.
다시 손을 내린 그는 우이의 말에 따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부정했다
이미 늦었습니다, 저 인간은. 저 인간의 마음부터가 늦었고, 모든 게 늦었습니다. 마더 쉐도우가 그 증거입니다.
애초에 저 인간은 시작부터 늦어있던 겁니다.
아쿠토는 동정하지도, 슬퍼하지도 않았다. 그저 그 특유의 무표정으로 상황을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
39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11:12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이번이 마지막 진행 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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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아쿠토주 (5799933E+5) 2020. 3. 2. 오전 12:11:23아쿠토는 상당히 수집욕이 강한 아이에요.
안녕하세요! -
399 PF SEV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23:55
"자수? 내가 왜? 내가 왜 자수를 해야 하는데?! 날 잡겠다면 용서 못해!! 나는 잘못한 것 따위 없어!!"
이내 그 목소리에는 노이즈가 진하게 끼였다. 원래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노이즈가 끼인 목소리는 마치 와일드의 목소리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빠르게 유우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이내 하늘 위에서 빛이 떨어졌고 모두를 반전세계로 보냈다. 당연하지만 앞의 아이리 역시 반전세계로 온 상태였다. 이내 그녀의 뒤에서 붉은색 그림자가 진하게 뒤로 쭈욱 뻗어나왔다. 그 그림자의 중심에는 IX라는 문양이 어둠으로 가득 차오르듯, 불길한 느낌을 주며 강하게 빛났다.
"...그러고 보니 그 여자애가 말했지. 너희들..좋은 거 가지고 있다고 했지? 그것도 내 꺼야. 내 꺼. 내 꺼. 내 꺼야!!"
이내 철퍽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마치 늪에 뭔가가 빠지는 듯한 모습이었다. 뒤이어 아이리의 두 발이 어둠으로 살짝 잠기는 듯 보였다. 이내 그림자가 살며시 떠올랐고 그대로 덮치듯, 마치 상어가 먹잇감을 빠르게 덮치듯 아이리를 집어삼켰다. 동시에 검은색 빛이 하늘을 향해 솟구쳤고 그 위에는 IX The Hermit이라는 문구가 홀로그램처럼 떠오르고 사라졌다. 검은색 빛은 이내 팟하고 사라졌고 그 안에서 누군가가 걸어나왔다.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야. 뭔가 조금 더 강렬해. ...누나의 말에 따르면 그때 종말의 존재가 그렇게 말했지? 남은 씨앗 네 개는 자신이 뿌렸다고. 설마, 이게..."
마더 쉐도우가 인간을 삼키는 모습은 지금까지와는 명백하게 달랐다. 그리고 그 앞에 보이는 위압감도 전혀 달랐다. 검은색 양복을 입고 있는 사람 형태의 무언가는 자신의 몸을 천으로 가리고 있었다. 모자를 써서 자신의 머리를 감추고 있었고, 목도리를 둘러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대신 보이는 것은 붉게 빛나는 안광 3개였고 허리에는 보자기처럼 보이는 천처럼 생긴 무언가를 감고 있었다. 사람과 다른 점이 있다면 팔이 왼쪽에 두 개, 오른쪽에 두 개가 달려있다는 것이었고 그 크기가 3m 정도가 될 정도로 거대하다는 것이었다. 등 뒤에는 마치 악마의 날개 같은 형태의 날개가 달려있었다.
ㅡ나는 그림자. 인간의 어둠을 따라 이 땅에 강림하여 스스로가 바라는 것을 이뤄주는 존재.
마치 악마 같은 그 형태를 바라보며 유우는 뒤로 물러서는 듯 했지만 곧 마음을 다 잡고 앞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핸드폰을 꺼낸 후에 앱을 작동시켰다. Persona ready. 강렬한 문구를 보이며 그는 외쳤다.
"앞에 있는 것이 원래 우리가 상대해야 할 진짜 악마라고 하더라도, 나는 물러서지 않아. 모두에게 받은 목숨. 모두를 위해서 사용하고 모두와 함께 미래를 만들겠어! 그러니까 지지 않아! 페르소나!!"
이내 유우의 등 뒤로 강렬한 하얀 빛이 솟구쳤고 거기선 각성해서 진화한 형태인 크로노스가 떠올랐다. 이어 그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강한 어조로 이야기했다.
"모두들 부탁할게. 이번에도, 이번에도... 우리 모두 함께 저 악마를 쓰러뜨리자!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반응레스를 부탁할게요! 다들 수고했어요! -
400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전 12:27:09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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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나카하라 우이 (0275452E+5) 2020. 3. 2. 오전 12:30:40예 뭐 그러시겠죠. 역시 안 먹히네. 살짝 어깨를 으쓱이고 핸드폰을 꺼내 앱을 실행했다. 하긴. 그냥 순순히 자수한다고 하면 오히려 수상해 보였겠네. 그런 생각도 잠시, 지금까지와는 다른 위압감을 뿜는 쉐도우를 보고 잠시 멈칫했다.
"...이게 진짜 마더 쉐도우라는 건가... 하지만 우리도 지지 않을 거야. 페르소나!"
강한 빛이 등 뒤에서 새어 나왔다. 곧 이어 하늘거리는 천과 뜨거운 열기, 에우메니데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자아, 가볼까.
아무래도 데스 이후로 처음 마주한 쉐도우, 살짝 긴장될 수밖에 없었다. 마른침을 삼키며 지팡이를 쥔 손에 살짝 힘을 주었다.
/이야 다들 수고했어! -
402 스바루-이벤트 (9128232E+5) 2020. 3. 2. 오전 12:31:28"그렇지만 이미 여러 명이 알아버렸는걸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는데. 너무많이 퍼져버렸는걸요? 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가지고 싶다는 것에
"진짜 갖게요?"
한 번 가지게 되면 버리고 싶다고 징징대도 못 버리게 할 거예요? 라고 농담처럼 말하려 하지만 표정은 무척이나 상냥하고도 어쩐지.. 위험해보이는 표정이었을까요. 일단 반전세계에 왔고, 그림자에 먹혀버린다거나.. 뭐 그런 건 넘어갑시다. 지금 해야 하는 일은 그것입니다. 미래를 가져오는 것?
"플쨩?"
어쩐지 반짝반짝해보이니까 노리려나. 라는 태평해보이는 생각을 하면서 페르소나를 불러내려 합니다. 반짝반짝.
눈깔이 깜박이는군요. 눈깔이라니.라고 생각한 것을 항의하듯 날개를 살짝 흔들지만..
//다들 수고하셨어요~ -
403 스바루-이벤트 (9128232E+5) 2020. 3. 2. 오전 12:32:09대탈출 재미있었네요... 흥흥... 첫편부터 흥미로운 소재에 흥미로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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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전 12:33:21다들 고생했어!!!
.....결국 난 왜 체크한거지(눈물) -
40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33:57모두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재밌었나보네요. 대탈출...내일 본다. 내일 보고 말거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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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34:21ㅋㅋㅋㅋㅋㅋ 아니. 레이주. 사정이 안되면 어쩔 수 없죠! 아무튼.. 전투는 다음주에 다시 이어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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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나카하라 우이 (0275452E+5) 2020. 3. 2. 오전 12:37:07스바루주도 봤구나 :3
역시 굉장하다고 해야하나... 와 설마 이 주제를.. 억떡계?!라는 느낌! -
408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37:46(커지는 궁금증)
내일 꼭 보고 말 거예요! 그럴 거예요!! -
409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전 12:37:46다음주는 전투... 다음주에 또 대탈출 시간이랑 겹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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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아쿠토 (5799933E+5) 2020. 3. 2. 오전 12:37:54"제가 지금 바라는 것은 당신의 소멸인데, 무리인가요."
그럼 그게 될 것 같냐?
역시 무리겠죠, 라고 말한 아쿠토는 유우의 말에 자신의 페르소나, 니케를 꺼냈다. 그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딱히 세상을 지키려고 싸우는 건 아니고, 제가 싸우고 싶으니 싸우겠습니다."
불필요한 싸움은 질색이지만, 이런 거라면 말이 다르죠. -
411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전 12:39:22내일 보시고 감상..?(방긋)
...인데 몸이 무거ㅜ서 주겟네요.. 자야겠다..(흐므럭) 다들 잘자요.. -
41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39:43토요일에 전투가 끝나도 사실 못 볼 것 같은 것이 저희 어머니가 그 시간에 TV를 보거든요. 그래서 아마...다음주도 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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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아쿠토주 (5799933E+5) 2020. 3. 2. 오전 12:40:12수고하셨어요..전 이만..(죽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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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전 12:42:14다들 잘자!
으으음 미열이 있네.. 아까 나갔다와서 그런가':3 -
41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43:06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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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전 12:49:37자러가는 사람들 다들 잘자~
다음주에도 대탈출을 못 본다니... 캡틴...(토닥 -
41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49:59조용한 이 순간, 파워업한 크로노스의 서포트 능력을 설명해주면 몇 명이나 반응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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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우이주 (9263859E+5) 2020. 3. 2. 오전 12:52:36(눈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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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전 12:54:03대탈출 유튜브에서 매일 24시간 스트리밍 하는 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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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우이주 (9263859E+5) 2020. 3. 2. 오전 12:54:37아 그거 시즌3 나오기 전까지 시즌 1~2 스트리밍 해주던거야 :3
지금도 하나? -
421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전 12: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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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전 12:55:31지금 보니까 스트리밍이 끝나부럿서... ':3 힝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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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우이주 (9263859E+5) 2020. 3. 2. 오전 12:55:51ㅋㅋㅋㅋ... 이제 시즌 3 방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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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58:0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주. 일단 공개를 하자면.
1.애널라이즈가 하이 애널라이즈로 바뀝니다. 이전에는 분석에 2턴이 필요했지만 이제 1턴만에 분석이 끝납니다.
2.오라클을 총 2번 발동할 수 있습니다.
3.크로노스에게 단 한 번 방어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4.필살기라고 하긴 애매하니 특수기 "타임 레코드"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전 턴으로 이전시키는 기술로서 아군의 상태가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에요. 상태이상도 시간을 돌려서 고칠 수 있고 그렇답니다. 전 턴으로 돌아가면 전 턴의 공격이 그대로 추가로 적용이 된답니다. 단 적의 공격 역시 그대로 적용이 되니 그 점은 주의하세요. 물론 추가로 들어오는 것은 아니고 그 전에 들어온 공격이 그대로 들어와요. -
42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59:27코난 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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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우이주 (9263859E+5) 2020. 3. 2. 오전 12:59:31호오 그렇구먼... :3 이제 분석을 1턴만에 끝내는구나! 오라클도 늘었고!
크로노스 쉴드(?)도 사용할 수 있고! 특수기도 좋고!! :3 -
42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00:47그 정도 서포트가 필요할 정도로 적이 강해졌다는 의미가 될지도 몰라요. 아마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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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우이주 (9263859E+5) 2020. 3. 2. 오전 1:01:17...그렇게 생각하니 안 좋아...(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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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02:44강해져라! 하테노 블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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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전 1:10:28호에에 실러요 안대요 하지마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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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10:38아무튼 이번 마더 쉐도우 등장 씬은 조금 더 강렬한 느낌으로, 정말로 악마가 사람을 집어삼키고 뒤집어썼다는 느낌을 살려보고 싶었어요. 잘 살았을진 모르겠지만, 캐릭터들이 위압감을 느꼈다면 그걸로 만족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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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전 1:13:19엄청 잘 살았다구 그거... :3
마치 파워업한 마법소녀를 보고 경악하는 악당의 심정...(??? -
433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15:07ㅋㅋㅋㅋㅋㅋ 잘 살았다면 다행이에요! 이제부터는 원래 나왔어야 할, 와일드가 세공하지 않은 진짜 악마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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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전 1:21:24우이: ...갑자기 와일드가 그리워졌어(???
우이주: 그러게. 아주 약간...(? -
43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23:57"그것이 진짜 악마, 마더 쉐도우."
"원래 나타났어야 할 이들을 어떻게 상대하는지 잘 지켜볼게요. 하테노 블레이즈."
"실망시키지 말아요. 당신들은 좋건, 싫건 싸워야만 하니까. 앞으로도 계속.."
-반전 세계에서 하테노 블레이즈와 마더 쉐도우를 내려다보고 있는 누군가가 입을 막고 웃고 있는 모 시각. -
436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전 1:26: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라이쟝...
우이: 다음에 만나면 지팡이로 때찌다...(살벌(? -
43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31:49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지나가던 야마다 씨일지도 모른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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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전 1:43:31ㅋㅋㅋㅋㅋㅋㅋㅋ야마다씨... 당신은 대체...(?
아무튼 난 이만 자러 가볼게! 다들 잘자! -
43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43:52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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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우이주 (9925798E+5) 2020. 3. 2. 오전 9:45:30모오닝 갱신 :3 월요일... 시러...(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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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0:38:2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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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우이주 (9925798E+5) 2020. 3. 2. 오전 10:52:41캡틴 어서와~ :3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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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0:55:01마찬가지로 좋은 아침이에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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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레이주 (4040165E+5) 2020. 3. 2. 오전 10:56:55좋은아침:3! 회사에서 문제가 생겨서 대기 중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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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우이주 (9925798E+5) 2020. 3. 2. 오전 11:04:30레이주 엇서와~ :3
아흐... 난방을 히터에서 바닥난방으로 바꾸니까 어째 효과가 없는 느낌... 추워... :3 -
446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1:07:08어서 오세요! 레이주! 오늘도 우리 모두 힘내봐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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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우이주 (9925798E+5) 2020. 3. 2. 오전 11:08:51오늘은 한가한 하루가 될 것 같은 예감....
코로나 때문에 다들... 안 나오고... 사람도 줄고...(흐릿 -
448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1:15:52우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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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레이주 (4040165E+5) 2020. 3. 2. 오전 11:32:59우이주우우...(토닥토닥)
일다안 난 일하고 올게!! 2시에 만나!!>:ㅁ -
45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전 11:38:11일 힘내세요! 레이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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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우이주 (9925798E+5) 2020. 3. 2. 오전 11:39:15레이주 화이팅!! :3 다들 힘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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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2:20:21어제 여러분들이 본 것을 저도 보고 왔어요.
...대체 뭘 만든거야. 이 제작진들?! (동공지진 -
453 우이주 (9925798E+5) 2020. 3. 2. 오후 12:32:45ㅋㅋㅋㅋㅋㅋ진짜.. 진짜... 이걸 대체 어떻게 세트장을 만든거지...하고 감탄했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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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2:37:33그러게요. 아마 윗층 아랫층 식으로 이동하는 것이 유력하긴 한데 그렇다고 하기엔 딱히 천장이 뚫려있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설마 아예 마개조를 해서 그냥 그 부근만 기계 장치로 엘리베이터를 만들어놓았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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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우이주 (9925798E+5) 2020. 3. 2. 오후 12:40:59아마 윗층 아랫층일 가능성이 크겠지...? 근데 진짜... 진짜...ㅋㅋㅋㅋ 아무튼 스케일 참 대단해... 역시 대탈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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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2:46:44근데 진짜 어렵네요. 난이도가. 저라면 아마 첫번째 문제부터 꽤 막혔을 것 같아요. 과연 은근히 어려운 난이도.
저런 스케일의 방탈출 해보고 싶지만 만들어질리가 없겠지.. -
457 우이주 (9925798E+5) 2020. 3. 2. 오후 12:49:11맞아 첫번째 문제부터 와 저걸 어떻게 발견해;;;이랬는데...
저런 스케일의 방탈출이 있더라도 나는 도전할 엄두도 못내겠지...ㅋㅋㅋ... -
458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2:53:31하지만 우리 페르소나 F는 저들보다 더욱 스펙터클한 모험기니까 지지 않습니다! (??
유우:(전투 시작 전에서 멈춰있는 중) -
459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2:54:28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흐물흐물 상태)
어제 삔 데는 나아졌지만 미약한 감기스러움이 있다 보니 집에 처박혔습니다아.. -
460 우이주 (5642179E+5) 2020. 3. 2. 오후 12:58:37뭐? 페르소나 F도 방탈출 이벤트가 있다구?(곡해(?
스바루주 엇서와! :3
아니 감기라니...조심해... ;ㅁ;
이러는 나도 오늘 감기설릴 각이긴 한데...(흐릿 -
461 우이주 (5642179E+5) 2020. 3. 2. 오후 12:58:54아니 설릴 무엇...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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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0:20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다들...감기는 늘 조심, 또 조심하는 거예요!! 8ㅁ8 지금은 감기면 조금 의심을 해봐야 할 지도 모르는 처지라서..
방탈출 이벤트라니. 저를 죽일 참이로군요.(흐릿 -
463 우이주 (730228E+55) 2020. 3. 2. 오후 1:04:20갈려라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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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06:27다들 안녕하세요~
방탈출 이벤트...
해보고 싶다..! 짜보고 싶다...!(?)(미열이 있어서 네가 미쳤구나 풍) -
46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0:39싫어요! 전 살고 싶어요! 그러지 말아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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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15:21짜보고 싶은 거니까 괜찮지 않을까...!
아. 갑자기 개인 이벤트로 해보고 싶어졌어!(반짝)(니가 하면 설붕 일어나...) -
46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6:15짜고 싶다면 말리진 않습니다만 일단 기본적인 개요는 꼭 저에게 보내주셔서 허락을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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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19:48이벤트 본문보다 개요 짜기를 더 어려워하는 나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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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25:26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나중에 일 다 보고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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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27:48다녀오세요 캡~ 저는 아마.. 약 먹고.. 자버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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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레이주 (4040165E+5) 2020. 3. 2. 오후 1:34:28갱신!! 모든 일 끝!!! 야호! 이제부터 프리한 레이주가 되었따!!!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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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우이주 (9925798E+5) 2020. 3. 2. 오후 3:53:42어흑... 집에 가고 싶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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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5:14:2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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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우이주 (0274518E+5) 2020. 3. 2. 오후 5:34:10조금 이른 퇴근길에 갱-신!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체온측정... 공항에서나 보던 걸 여기서도 보네... :0 -
47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5:38:17하루 수고했어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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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레이주 (4040165E+5) 2020. 3. 2. 오후 5:40:26결국 오늘 나가지 못했다...:3c 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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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5:43:18어서 와요! 레이주!! 이런 날에는 집안에 있는 것이 제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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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후 6:17:27집갱이닷! 다들 안녕앗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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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6:18:00집에 오신다고 수고했어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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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후 6:23:07아흐하흐... 링피트 해야하는데 움직이기 넘 귀찮다... 오자마자 침대에 누우면 이래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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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6:25:23그렇다면 링피트 너머에서 종말의 존재가 보스로 나온다고 생각하면 의욕이 솟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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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후 6:32:28엑... 종말쟝... 순식간에 종말쟝이 근손실 따지는 헬스중독자로 보이게 되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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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6:35:42거기 보스님이 아주 헬스에 제대로 미친 녀석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사실 전에 친구집에 놀러갔을 때 해본 적이 있어서 잠깐 보긴 했는데 일단 제정신이 아닌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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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후 6:40:10뭐 글치... 트레이닝을 하기 위해 봉인을 풀고 도망친 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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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6:41:05세계정복도 아니고 트레이닝을 위해서라니. 대체 얼마나 헬스를 하고 싶어하는 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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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6:45:48크에에엑.. 잘 잤다. 좀 더 잘까...인데 맛있네요.(갑자기 나타난 치킨을 보고 저녁을 때움)(잠 깸)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이라도 구할까나.. -
48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6:49:43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잘 주무셨나요? 일단 저는 지금은 일상이 조금 힘든 상황이라서..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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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6:53:06네에.. 좀 잤더니 확실히 좋아졌어요!
후후.. 어 재방송 하네. 한 번 더 볼까.. -
48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6:55:27대탈출 보시는군요. 저도 봤어요. 역시 무서운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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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6:58:03무서운 제작진...(고개끄덕)
하는 김에 보려고요~ -
491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6:58:21문:지금 캡틴이 가장 정성을 쏟고 있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답:사실 모든 에피소드에 다 정성을 쏟고 있지만 하테노 블레이즈에게 있어서 아치 에너미와 마찬가지인 와일드전에 힘을 주고 마구마구 검토하고 있어요. 일단 세컨드 시즌 마지막 보스(예정)이기도 하고.. -
492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7:04:29크으으.. 바믹서.. 너는 왜 우리 집에 없는 거니..(갑자기 고민스러워짐)
...아..아니면 차라리 핸드믹서를 구매할까.. -
493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후 7:16:17호오.. 와일드전...
링피트를 하고 돌아왔도다! 다들 다시 안녕이다! -
49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7:17:18슬슬 저녁을 먹으러 가야 할 것 같은데 묘하게 메뉴를 정하기가 귀찮은 이 순간. 아무튼 수고했어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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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레이주 (4040165E+5) 2020. 3. 2. 오후 7:19:30저녁 먹고 왔다:3!!
다들 안녀어엉:3!!! -
496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7:22:59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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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7:23:23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럼 이번엔 제가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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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후 7:27:23레이주 어서오고 캡틴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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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7:27:52캡은 다녀오시고요~
초코볼을 먹을까 과자를 먹을까 조금 고민되긴 하네요.. -
500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후 7:45:28둘 다 먹으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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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7:50:12이미 둘 다 먹어치워따!(???)
으음.. 그림 수강을 해보려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고민되네요오.. -
50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7:57:13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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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레이주 (4040165E+5) 2020. 3. 2. 오후 7:57:15다녀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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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00:03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넘긴 것에 감사하며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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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후 8:07:29캡틴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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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8:08:20캡도 우이주도 안녕하세요~
집 밖에서 캣파이트가 있나봐요. 요란해라~(feat. 10층 이상) -
50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09:17그건 코로나가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서 유인하려는 거예요! 가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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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8:12:11으에에에... 안 나갈 거에오..(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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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18:07아무튼 코로나 때문에 진짜 집에 계속 있으려니 아주 죽을 것 같네요. 내일은 잠시 나갔다오던가 해야겠어요!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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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후 8:26:18외출할 땐 다들 조심하는거시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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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8:27:47다들 조심조심이에오...(손수건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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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29:06마스크는 필수지요! 마스크를 꼭 끼고 손은 잘 씻고, 소독도 잘 하는 착한 페르소나 유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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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36:27이젠 핸드폰이 진동을 하면 그저 무서워요. 그만둬! 그만둬! 이 S본부놈들아!! 대체 얼마나 퍼뜨린거야! 왜 나오는 동선마다 죄따 그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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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8:37:25여기는 오늘 한참 울렸네요~
시내에 못 나갈 것 같은 기분이다야..(흐느적) -
51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39:48저희 쪽도 9명 더 생긴 것 같아요. 아니. 10명이던가. 정말로 자신이 자신의 몸을 지켜야만 하는 서바이벌 세상..
-
516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8:41:11...무섭구만...(동공지진
아... 그러고 보니 소원권 써야하는데... :3 까먹고 있었네... -
51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43:42(쿨럭쿨럭) 이, 이대로 묻힐 거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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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8:44:42소원권!(반짝)
-
519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8:46:37묻힐 거라고 생각했어? 유감이군!! 제대로 어떤 걸 할 지 리스트 짜고 있었다구!!!
리스트 중에 다이스를 돌려서 하나 고를까 생각중이지 크크크 -
52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47:15하, 하지만 우이주는 까먹고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일부로 언급 안하고 있었는데!! (흐릿한 눈
-
521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8:47:56사실 지금 막 리스트 짜고 있었어 :3
-
52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50: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돼요! 살려주세요!!
-
523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8:51:50자자 침착하시고... :3 일단 다이스를 좀 돌려보실까...
.dice 1 7. = 3 -
52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53:193, 3번은 대체 무엇이죠?!
-
525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8:53:41호오호오... 그럼 누가?
.dice 1 2. = 1 -
526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8:55:11
-
52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56:25유우:1번이라고 하면 당연히 누나겠지?
유키:....(침 꿀꺽) -
528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8:56:58쟌넨데시타 :3
-
52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57:20
"........."
-유우가 천지가 뒤바뀌고 무너지는 것을 느끼는 오후 8시 57분 -
530 레이주 (4040165E+5) 2020. 3. 2. 오후 8:57:34:3~~~
소원권이라구!?(벌떡(????
아무튼 다들 어서와! -
531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8:57:48ㅋㅋㅋㅋ
....바니걸이나 메이드복이나 프리큐어가 아닌 걸 감사해야 하려나욬ㅋㅋㅋ -
532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8:58:04리하이에오 레이주~
-
533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8:58:42레이주 엇서와~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바니걸이나 메이드복이나 메이드냥냥을 원했지만... 어쩔 수 없지! -
53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8:58:53어서 오세요! 레이주!! 아무튼 유우.. 또 다시 고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도련님? ...또, 또 그런 취미를...(멍한 눈동자)
유우:.....(죽은 눈) -
535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8:59:52우이: 귀... 귀여워 유우... 정말... 진짜... 크흣....(웃음꾹(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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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레이주 (4040165E+5) 2020. 3. 2. 오후 9:01:29고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는 고양이가 운명이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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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01:30유키:........
유키:가끔 느끼지만, 내 소꿉친구여도 무서울 때가 있어. (시선회피) -
538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9:02:34우이: 응? 뭐라구? 다음은 유키가 하고 싶다구?(번뜩(????(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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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02:44>>536 제 기억이 맞다면 전에도..ㅋㅋㅋㅋㅋㅋㅋ 이 소원일상은 조만간에 수행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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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03:27>>538 유키:나카하라.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면 한 마리 입양받아서 키우게 해줄까? 물론 기숙사가 아니라 학교 졸업 후에 말이야. (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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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9:05:08>>540 우이: 에, 싫어. 그냥 고양이는 털도 많이 빠지고, 화장실 처리도 번거롭고, 말도 안 통하니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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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9:05:42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진짜 이번에도 고양이귀가 걸릴 줄은... 뭐 7개중에 2개나 있긴했지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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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09:57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또 사용인에게 고양이 귀를 받아와야겠군요. 유우는.
사용인:글쎄. 도련님 말인데..(속닥속닥) -
544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9:11:07고양고양~
스바루: 고양이!
스바루주: 1학년 한학기 동안 고양이 컨셉이었던 게 누구더라. 노랑초록 오드아이 렌즈도 끼고 다녔지.
스바루: 응 맞아! 그랬어!(당당) -
54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11:49노랑초록 오드아이 렌즈...ㅋㅋㅋㅋㅋㅋㅋ 스바루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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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우이주 (0275452E+5) 2020. 3. 2. 오후 9: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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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13:10고양이다! 냥냥이다! 우이냥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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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9:14:17그리고 본가에 갔다가 렌즈는 압수당하고 혼나서 1학년 2학기부터는 그만뒀지만요..는 일본이 3학기제였던가..(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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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15:35일본은 아마 3학기제일 거예요! 자세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페르소나 게임을 참고해보면 아마도 그럴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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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19:52페르소나!
우이냥이다! -
551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9:21:28엔도주 어서와! :3 실제로 고양이귀를 다는 건 유우쪽이지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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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21:34어서 오세요!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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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22:14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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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23:05그러고 보니 엔도주.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건데 전에 미라이와 만나고 싶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죠. 아마? 아직도 만나고 싶으신가요? 그냥 개인적인 궁금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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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25:35엔도의 기행으로 미라이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싶은게 절반. 미라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게 절반 정도의 이유로 만나고 싶었던 거였지만...이것저것 다 밝혀진 마당이니 만나고 싶은 마음이 줄긴 했네요. 없어지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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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26:09근데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미라이는 엔도의 기행을 당연히 알고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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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레이주 (4040165E+5) 2020. 3. 2. 오후 9:27:05돌아와보니 오오오오오 우이야!!!(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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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28:10어서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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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28:11ㅋㅋㅋㅋㅋㅋㅋ 미라이는 이미 알고 있죠. 1번째 세계에서 미라이는 엄연히 하테노 블레이즈에 소속된 멤버였으니까요.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이 어떤 이인지는 다 알고 있어요. 그 페르소나도 말이에요. 일단 그렇군요!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한번 물어봤어요! 아마 이번 스토리 이후에는 미라이를 만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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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9:28:30어서와요 엔도주~
으으으... 흐믈거린다.. -
561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29:12그렇군요...적대 루트로 돌입했으니...
1회차 미라이는 엔도의 기행에 당황했었나요? :3 -
562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9:29:34생각해보니까 스바루는 1번째 세계에서 다 말했을까(고민)
안 말했을 가능성이 크긴 한데..(?) -
563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9:31:001회차 미라이는 다른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과 사이가 어땠을라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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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31:47>>561 오히려 장난에 동참하고 능글맞게 웃으면서 대응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미라이도 원래는 상당히 능글맞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애니까요. 주로 당한 이가 같은 학생회 멤버인 유우였고요!
>>562 그건..스바루주만이 알겠죠! 아마! 일단 미라이는 모른다는 설정이에요. -
56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32:47>>563 미라이:적어도 나카하라 씨와는 꽤 친하게 지낸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론 나카하라 씨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별개로 치고요!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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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33:26미라이...1회차때 펭귄탈을 써줬을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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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34:00미라이:아니요.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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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9:34:34>>565
우이: ...1회차 때의 내가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일단 좀 짜증나(짜증(? -
569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34:49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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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35:091회차 때의 인간관계는 전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깁니다. 미라이는 알고 있지만 미라이는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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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38:541회차... 1회차때도 진실 게임은 했을테고
그렇다면 유우의 흑역사는 미라이도 알겠군요! -
572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9:43:15갱신!
1회차의 레이나는 미라이와 친구가 되었을까요~? -
573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45:10어서오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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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9:46:37레이나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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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9:46:37안녕하세요 엔도주!
지금 생각해보니 레이나가 너무 밝아져서 제가 다 당황스럽습니다... 좀 페이스 조절해야지... -
576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9:46:39어서와요 레이나주~
흥미로운 내용들...(읽기읽기) -
577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9:47:20우이주도 스바루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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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47:30>>575 엔도 : 밝은게 보기 좋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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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9:48:38우이쟝도 요새 텐션이 너무 올라서 걱정이야... 슬슬 우울하게 만들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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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49:20>>579 엔도 :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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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9:49:33>>578
그러고보니 엔도는 처음부터 레이나의 본모습을 알고 있었죠... 그래서 꽤 재밌었습니다. 휘말리는건 제가 아닌 레이나니ㄲ -
582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9:49:54>>579
레이나: 어떻게 그런 발상이...(경악 -
583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9:51:12우이주: 뭘 그렇게 봐! 어? 사람 처음 봤어!?(적반하장(???
우이: 사람이 아니라 사탄이겠지 -
58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52:54잠깐 누웠다가 오니 레스가 한 가득! 일단 레이나주는 어서 오세요!
>>571 미라이:액션가면 포즈 취하는 그거요? (히죽)
>>572 기본적으로 미라이는 딱히 벽을 치는 애가 아니라서 대체로 좋은 느낌으로 다가갔을 거예요. 그 이후는 이제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어떻게 대했냐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
585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9:53:24안녕하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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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후 9:53:38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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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53:46>>581 장난에 낚이는 레이나의 모습이 아주 즐거웠습니당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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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54:03시라유키주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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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54:07어서오시라유!
어서오렞! -
590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9:54:13캡틴 엇서와! 시라유키주도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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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9:55:04어서오세요 시라유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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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55:42모두가 페이스 조절을 하겠다고요? 어쩔 수 없군요! 유키가 요즘 나른한 모습이 잘 없는데 더욱 나른한 귀차니즘으로 만들어야..(??
유우는 뭔가 건들면 눈초리 공격이 날아오고 시라유키주가 나쁜 캡틴 짤을 올릴것 같으니..(?? -
593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9:58:35다들 어서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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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9:58:43그 나른함. 엔도가 사라져보이게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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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9:59:21엔도는 일단 유키를 만나면...(흐릿
우이: 미안해요 펭귄선배...(흐릿(? -
596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9:59:29그 귀차니즘! 레이나가 물리쳐주지!(레이나: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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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9:59:35>>594 유키:(눈이 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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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00:07>>596 유키:...귀걸이 예쁘네...라고 하면 되는걸까? (피식)
뭔가 이러니까 되게 사악한 캐릭터 같은데 아니에요! 유키는 무해합니다! -
599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후 10:01:0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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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후 10: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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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02:24유우를 건드리지 않아도 나오는구나 그 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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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02:36>>598
레이나: 히야아아아아아아악(빠른 도망)
어찌됬든 퇴치엔 성공했네요! -
603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02:48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번 것은 저 되게 억울한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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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후 10:06:24주기적으로 올려줘야 캡틴의 멘탈 공격을 대비할 수 있어요!(????)
-
605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07:20>>604 그런 깊은 뜻이...!(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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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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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0:11:16아. 맞다. 다이스다이스~
.dice 1 4. = 3
1.진단
2.조각
3.해시
4.꺼져 -
608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12:07와 해시태그~~!!!!!
>>608
캡틴이 또 다시 반격을 하려고 한다!!! 반격엔 반격! 반격이다!!!! -
609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12:46나카하라 우이:
287 10대 때 감명깊게 읽은 책
우이: 글쎄...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우이: 검은 고양이로 유명한 그 작가의 전집이야. 푹 빠져서 며칠동안 내리 읽었지...
095 앉아서 졸 때 어떻게 조는지?
우이: ...몰르겟서... 기억 안 나...(?
우이주: 눈이 스르르 감기고 고개가 아래로 푹 꺾인다...? 약간 시체처럼(????
047 가장 기억에 남는 애인
우이: ...없어.. 애인이 없었으니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아랫사람의 실수에는?"
나카하라 우이: 예전에 답했던 것 같으니까 패스할래.
"너의 사는 재미가 뭐야?"
나카하라 우이: ...그러게... 뭘까... 삶의 재미라...
"미안해."
나카하라 우이: 됐어. 어차피... 사과해봤자 되돌릴 수 없으니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나카하라 우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세일러복]나카하라 우이
SR[인형]나카하라 우이
SR[우울]나카하라 우이
N[담요]나카하라 우이
R[부끄럼쟁이]나카하라 우이
UR[괜찮아]나카하라 우이
"아... 괜찮아. 응, 별 것도 아닌 걸."
"그러니까 신경쓰지마. 정말로 괜찮다니까."
UR+[괜찮아]나카하라 우이
"...괜찮아, 정말로... 괜찮은데..."
"...미안, 사실은 하나도 안 괜찮아... ...그러니까 조금만 더, 옆에 있어줘..."
N[산타클로스]나카하라 우이
N[샤워가운]나카하라 우이
N[해바라기]나카하라 우이
UR[자고 갈래?]나카하라 우이
#애캐가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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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 오늘의 진단이닷!! :3 -
61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13:36오늘의 진단 우이쟝은 전체적으로 조금 어두운 느낌이로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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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10:14:02우이의 우울 모드가 발동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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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15:45우이쟝... 행복해져야해...(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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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15:45호시카와 유키 님은 진홍색의 마법소녀로, 짧은 곱슬머리 이며 신성한 이미지의 공격형 마법소녀입니다. 아이템은 이도류(으)로 나태의 마법소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30447
유키:........
유키:...귀찮은데. 꼭 해야 해? (하품) -
614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10:16:09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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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16:27나태라니...(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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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17:34나카하라 우이 님은 주황색의 마법소녀로, 숱 많은 트윈 테일 이며 호쾌한 이미지의 돌격형 마법소녀입니다. 아이템은 샷건(으)로 미소의 마법소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30447
...에엣... 우이쟝이랑 너무 정반대 이미지인데... -
617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0:18:35#자캐의_사연이_있는_장소
아아.. 사연이라.. 섬의 별장..이 대표적이겠네요!
#자캐가_자는_도중_집에_도둑이_든다면
스바루: 어.. 기숙사에 도둑이 든다고..? 이거 호쨩(유키)이나 호쨩(유우)에게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닐까? 든다면 아마 훔쳐갈 게 있을까..?
스바루: 본가라면 보안장비가 삼엄해서 잡힐 거고.. 별장도 삼엄할 거고..
#자캐가_생일인데_아무도_몰라준다면
스바루: 상관없는걸! 내 생일 같은 거는 안 기념해도 좋은 날이야!(방긋) -
618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18:45비겁하다! 머글의 마법지팡이를 사용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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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20:37하나미야 레이 님은 산호색의 마법소녀로, 어깨 밑으로 늘어뜨린 트윈테일 이며 호쾌한 이미지의 공격형 마법소녀입니다. 아이템은 킬힐(으)로 질투의 마법소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30447
레이:
레이주: 에리스도 질투의 신인데 운명이네:3
레이:
-
62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21: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 페르소나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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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21:37앗... 스바루쟝... 그래서 섬으로 바캉스 간다고 햇을 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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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21:53메이오미야 레이나 님은 코발트색의 마법소녀로, 가슴까지 오는 얌전한 땋은 양갈래 이며 병약한 이미지의 치유형 마법소녀입니다. 아이템은 일본도(으)로 배신의 마법소녀.
레이나: 뭐야! 왜 내가 배신인데?! 왜 배신이냐고!!! -
623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23:08아앗 스바루쟝.....(우럭
그것보다 다들 아이템이 실용적인데 레이는 왜 킬힐... 힐로 찍거나 투척해버리나... -
62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23:11>>617 스바루쟝?! 생일을 왜 기념하지 않는거야!! 기념해야 한다구요!! 8ㅁ8 아니..물론 이유는 알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622 배신 플러그의 성립..(아님) -
62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23:44그런고로 생일해서 떠오르는 캐릭터의 생일! 유키와 유우는 쌍둥이라서 같은 날이 생일이니 다이스로!
.dice 1 12. = 12
.dice 1 31. = 8 -
626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24:12이 둘의 생일은 공식적으로 12월 8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보다 저 시기면 생일 축하가 문제가 아니로군. (시선회피
-
627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10:24:2512월 8일이라... 마더 쉐도우들을 전부 잡을 무렵이려나요.
-
628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24:48>>624
레이나: (울먹)아니라고...
레이나주: 에이 아닌거 안대잖어 울지말어... -
629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25:2412월 8일이라니... 여러모로 절묘한 타이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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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25:26다 잡고 최종보스전을 할 시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고로 이 둘의 생일은 올해는 넘어가는 것으로 하죠!
-
631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0:25:38다들 어서와요~ 오.. 마법소녀..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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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26:18레이는 생일이 이미 휙 지나가버렸지.. :3 외우기 쉬운 히나마츠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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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26:40에엣... 최종보스전이 끝나면 늦게라도 축하해주자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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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0:26:56최종보스를 잡고 나서 뒤늦은 생일파티...(?)
...그치만 잡기 전에 물리치면 생일파티를 하겠다는 말은 금물일 것 같... -
635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후 10:27:13사자나미 시라유키 님은 청록색의 마법소녀로, 짧은 곱슬머리 이며 귀여운 이미지의 소환형 마법소녀입니다. 아이템은 랩탑(으)로 사랑의 마법소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30447
사랑의 마.법.소.녀♥라니..! -
636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27:27......사망플래그...인가...(흐릿
-
63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28:18>>635 사랑의 마법소녀님! 어서 사랑을 이뤄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보스전이 끝나면 아마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갈 것 같기에..생일파티를 할 타이밍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
638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28:55>>634 훌륭한 플래그 대사....(흐릿)
-
639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29:26레이나도 어느 순간 지나버렸답니다~ 참고로 11월 16일이에요!
그래요 최종보스를 잡은뒤 늦게나마 기념하는 생일파티! 뜻깊은 날이 되겠어요! 하하! -
640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30:12하나미야 레이는 유해요소 없는 FF급 마왕이다.
은둔술을 쓰며 인간을 인어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성당의 신부복을 입고 있으며 컴퓨터용 사인펜을 던져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쨔ㅡ안! 무해한 마왕이다!! 컴싸는 아프지만 죽지는 않는닥우!!!>:3 -
641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30:22우이쟝은 1월 16일! :3 후일담이 한창일 때려나 :3
-
642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30:53나카하라 우이는 꽤 안전한 D+급 마왕이다.
조화마법을 쓰며 인간의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이 있다.
푸른색 져지를 입고 있으며 커다란 곰 인형을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왜 저번부터 자꾸 무기가 곰인형인데...?(흐릿 -
643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31:08>>639 스레 내는 8월이니까 아직 안 지나간 것이 아닐까요? 라고 주장해봅니다.
>>640 인간을 인어로 만드는 능력이라니. 순식간에 모두가 파닥파닥 물고기가 되는가! (??) 하지만 묘하게 귀엽군요! 무기라던가! -
644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31:20메이오미야 레이나는 위험한 A급 마왕이다.
예언술을 쓰며 인간의 욕구를 관장하는 능력이 있다.
검은 와이셔츠에 검은 코트를 입고 있으며 마법서적으로 마나를 모아 무기로 사용한다.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컴싸라니... 너무 무해하잖아요..!!!! -
645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31:22진단이 우이의 아이덴티티를 곰인형으로 밀고있나...(덩달아 흐릿)
-
646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31:36>>642 그건 우이가 곰 인형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주장을 해봅니다!
-
64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32:03>>644 마나를 모아서 무기로... 흑마법사..(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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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32:29나카하라 우이님은 고문의 신이 되며, 상징은 앉은뱅이 고래입니다. 신도수는 535명. 당신은 당신을 따르는 자들을 버러지라 생각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70890
우이: ...
우이주: ...(거리를 둔다)
우이: 아니야 잠깐만 뭔가 오해하고 있는 거야 기다려 가지마...!(필사적 -
64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32:56그런 의미에서 묻는 거지만 여러분들... 페르소나의 특수기. 그러니까 필살기는 정하셨나요?
전에도 말한적이 있지만 이번 보스전부터는 쉐도우들도 나름 특수기같은 것을 사용해요! -
65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33: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세상에!
-
651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0:34:45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던 무언가였다..!
레알 미티어라고 해야하나.(고민)
플레이아데스:(별을 떨구는 거냐고 항의)(별달린 천꼬리를 흔들흔들) -
652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10:34:56엔도 스스무님은 평화의 신이 되며, 상징은 검을 든 매입니다. 신도수는 2700억명. 당신은 당신을 따르는 자들을 변변찮은 놈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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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 신도 숫자가 좀 많지 않아...? -
653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35:20필살기라면...
FURIÆ 푸리아이
에우메니데스가 횃불로 지목한 대상을 1턴동안 광기에 빠지게 한다. 광기에 빠진 대상은 (스스로를 공격/무기력/발광)하게 된다.(dice 1 3)
라고 저번에 했던 거 그대로 갈까 생각중인데~ :3 -
654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35:47>>652 평화의 신이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3 평화가 제일이지!
-
655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35:49
-
656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36:22엌ㅋㅋㅋ빛나는 도마뱀이라닠ㅋㅋㅋ
-
657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후 10:36:49
-
658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10:36:50지박신...앗...
-
65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36:57>>651 그것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필살기급 공격이니까요! 어차피 반전세계 안에서 싸우는 거기도 하고요.
>>652 2700억명...펭귄의 매력에 빠진 것이 분명하군요!
>>653 전에도 들은 적이 있지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
660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0:37:10스바루님은 학문의 신이 되며, 상징은 초록색 사슴입니다. 신도수는 909억명. 당신은 당신을 따르는 자들을 훌륭한 실험재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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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나제..? 아니 실험.. 아니.. 신도수 뭐야.
여담으로 저 도마뱀에게 먹힌 저것도 다시 살아는 났다고 하네요.. -
661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10:37:14>>657 (야광봉)
-
66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37:45>>655 세상에...(동공지진) 하지만 뭔가 모를 매력이 느껴지는군요. 과연 신님!
>>657 왜죠?! 왜 안되는거죠?! (동공지진 -
663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38:11시라유키 귀여워!!!(야광봉
-
664 아쿠토주 (5799933E+5) 2020. 3. 2. 오후 10:38:28(떠오르는 게 없음)
안녕하세요~ -
66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38:30>>660 종말의 존재:........
종말의 존재:아무래도 내가 너무 약하게 나가는 것 같군.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생겨졌다. -
666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38:37아쿠토주 어서와~
-
66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38:40어서 오세요! 아쿠토주!
-
668 엔도주 (0106178E+5) 2020. 3. 2. 오후 10:38:55어서오시네!
-
669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후 10:39:06사자나미 시라유키님은 강의 신이 되며, 상징은 앉은뱅이 도마뱀입니다. 신도수는 1명. 당신은 당신을 따르는 자들을 장난감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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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신....하쿠....니기하야미 코하쿠누시..(납득) -
670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39:28엔도주 아쿠토주 어서와!
>>657(야광봉 -
671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39:29다들 신이 되니까 엄청 잔혹해졌어!! (동공지진
-
672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40:01안녕하세요 아쿠토주!
-
673 아쿠토주 (5799933E+5) 2020. 3. 2. 오후 10:40:16제 폴더는 진단 불가...
-
674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후 10:40:50아쿠토주 어서오세요!!
-
67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41:27다음에 누구와 일상을 돌리게 될진 모르겠지만 유우로 돌리게 되면 안경을 끼고 내보내야겠어요. 갑자기 안경 유우가 보고 싶어졌다.. 물론 일단 벌칙인 유우냥부터 해결하고!
-
676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41:31점술가가 하나미야 레이에게 말한다.
"사랑보다 받은 상처가 크면 당연하게 사랑은 잊히지. 너의 상태가 딱 그꼴이군." 이렇게 말한 점술가는 여전히 낄낄거리며 해괴하게 웃고 있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내 점술가는 밧줄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점술가가_말한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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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에 차였나...?!(동공지진) 그것보다 왜 밧줄?!?!(동공지진) -
677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41:38메이오미야 레이나님은 법의 신이 되며, 상징은 해골 공작입니다. 신도수는 552억명. 당신은 당신을 따르는 자들을 귀여운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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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까지 나온 신도들 다 합치면 종말의 존재도 물리칠수 있을것 같은데... -
678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0:42:10어서와요 아쿠토주..
엣. 저거의 어디에서 종말의 존재가...? -
679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42:49오아아ㅏ 백억 단위가 나온 거 처음봐...?!(동공)
-
68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42:59>>676 점술사를 잡아라! 점술사를 잡아라!!
>>677 ....지금까지 나온 신도 수를 다 합치면..(??
>>678 ㅋㅋㅋㅋㅋㅋ 신도를 생각하는 생각 등이라던가 여러가지 있지요! -
681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43:39종말의 존재님은 어둠의 신이 되며, 상징은 머리 없는 고양이입니다. 신도수는 564억명. 당신은 당신을 따르는 자들을 성공작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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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금 소름이로군요. (동공지진 -
682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43:44점술가가 메이오미야 레이나에게 말한다.
"이 세상에서 의미 없는 죽음은 없단다. 그러니 울지 말거라." 이렇게 말한 점술가는 괴상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내 점술가는 벌레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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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왜 벌레를 두고 가는건데... -
683 아쿠토주 (5799933E+5) 2020. 3. 2. 오후 10:44:17복사가 안 되거든요. 옮겨적자면,
태양의 신, 녹아내린 고래, 844, 훌륭한 식량자원 -
684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44:19어디이.... 다이스를 한 번 협박해볼까... :3
.dice 1 5. = 2
5를 주지 않으면 반으로 접어버릴테다 다이스!!!:3 -
685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44:59>>681
(덜덜...)
>>675
안경유우라... 기대하겠습니다...(찡끗 -
686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0:45:02점술가가 츠이쥬우시 스바루에게 말한다.
"허.. 운명을 바꾸고 싶다는 이가 신에게 사랑받는 사람일 줄은 몰랐군. 에휴, 박복한 것. 포기하거라. 포기하지 않으면 너는 신에 의해 모든 걸 다 잃을 수 있다. 신은 절대 상냥하지 않아." 이렇게 말한 점술가는 의심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내 점술가는 어떤 동물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점술가가_말한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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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에게 크게 치여서 쿨럭대는 중) -
687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45:09(다이스를 만으로 접어벌임)
다이스가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D -
688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45:28아쿠토주..(토닥토닥) 고생이 많으시네요. 굳이 꼭 복사를 하지 않으셔도 되는 거예요!
>>682 아무리 생각해도 저 점술사는 유우가 무가 된 이후의 세계에서 오신 분 같은데..(??
>>6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 -
689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45:34>>683
헉... 식량자원... 희생제?! -
69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46:23>>685 언젠간 나오겠죠! 일단 최소 두 번은 누군가와 돌려야 나올 수 있을테니..
>>686 역시 저 점술사를 잡아야..(흐릿 -
691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46:41>>688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그럴수도 있겠군요! 그럼 레이나는 내가 왜 우는거지? 하고 있으려나... 유우가 무가 되어 사라졌다면 기억도 무로 돌아갔을테니... -
69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49:23>>691 아마도 그렇겠죠. 애초에 유우가 있었나? 정도의 기억은 날지도 모르지만, 정확하게 떠올리라고 하면 안 떠오를테니까요.
점술가가 호시카와 유키에게 말한다.
"너도 잘 알 거야. 악인이란 웬만하면 어떠한 것으로도 정당화될 수는 없다는 것을. 그러니 지금이라도 포기하게나." 이렇게 말한 점술가는 동정하는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내 점술가는 조화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점술가가_말한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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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유키:당신이 뭘 알아. 뭘 아냐고..(아랫입술을 꾹 깨물기)
점술가가 호시카와 유우에게 말한다.
"먹는 것이 너의 낙이 군. 뭐, 방해하진 않겠다만.. " 이렇게 말한 점술가는 동정하는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내 점술가는 손수건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점술가가_말한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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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유우: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 바캉스라서 먹는 것 뿐인데!! (억울) -
693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50:19>>692
유키는 진단 뒤에 사람이 있나싶을 정도인데 유우는...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4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52:37유우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5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52:52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키랑 유우 진단 온도차 무엇...
-
696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후 10:53:52점술가가 사자나미 시라유키에게 말한다.
"잊어라. 그래야만 지금의 네가 살 수 있다." 이렇게 말한 점술가는 이상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내 점술가는 조각칼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점술가가_말한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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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아ㅍㅏ요 ㅠㅠ -
697 아쿠토주 (5799933E+5) 2020. 3. 2. 오후 10:53:57점술가가 시네유리 아쿠토에게 말한다.
"허..! 운이 좋아도 너무 좋아.. 넌 마음만 먹으면 세계정복 따위는 꿈도 아닐터." 이렇게 말한 점술가는 흡족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내 점술가는 숄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
698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55:09진단들이 다 작두를 탔나봐(동공지진)
-
69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56:13>>696 ....시라유키야!! 8ㅁ8
>>697 아쿠토의 세계정복 일대기가 시작되는 건가요?! -
700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56:55탐스러운 열매를 베어 문 당신에게, 과거를 엿볼 줄 아는 뱀이 속살거렸다.
"너는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게 아니야. 사랑한다고 믿고 있는 것 뿐이지."
하나미야 레이, 그 말을 듣고 손에 든 열매를 내팽겨쳤다. 뱀은 비웃는 기색이었다.
#붉은_열매를_삼켰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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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ㅡ릿)(((뼈맞음))) -
701 아쿠토주 (5799933E+5) 2020. 3. 2. 오후 10:57:15제 행운이 아쿠토 운인데 역시 제 남다른 행운 클라쓰...이제 세계 정복하면 되나요?
(오타까지 따라 적었어요 -
70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58:06>>700 이건 레이의 눈호캐 떡밥인 것인가? (??
-
703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58:13점술가가 나카하라 우이에게 말한다.
"넌 인생 자체가 누구에게 만들어졌구나. 이제 알아서 살아보거라. 내 그리 만들어줄 테니.." 이렇게 말한 점술가는 동정하는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내 점술가는 총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점술가가_말한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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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호시카와 저택 지하실에서 양산된 페르소나 적격자 양산 클론설을 가리키는게 틀림없어...(아니다
이제 알아서 살아보라고 하고 총을 남긴 건... 다음 생엔 자유롭게 되렴 이라는 뜻인가...(??????? -
704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0:58:34뭐라고? 눈호캐 떡밥이라고????(헐레벌떡(?
-
705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59:06탐스러운 열매를 베어 문 당신에게, 당신의 욕망을 아는 뱀이 속살거렸다.
"돌아가고 싶어? 그럴 수 없다는 걸 알잖아. 그냥 이곳에서 편히 쉬어."
메이오미야 레이나, 그 말을 듣고 주먹을 세게 쥐었다.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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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진짜 진단 뒤에 사람 있으신가... 페르세포네 신화랑 초반 레이나가 생각나네요... -
706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0:59:27>>702 레이의 눈호캐는....!!! 나도 모른다.. :3c
사실 이런 진단도 나왔는데 오늘 진단이 레이를 가시밭길로 이끌기로 작정한건가 싶고...(흐릿)
"하나미야 레이, 당신의 사랑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아."
"하지만 만약에..."
"가까운 이의 처참한 죽음을 겪는다면, 그 사랑을 이룰 수 있겠지."
"어쩔텐가?"
당신은 무엇을 선택했나요?
#당사결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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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0:59:35탐스러운 열매를 베어 문 당신에게, 헤르메스의 뱀이 속살거렸다.
"예뻐요. 정말 예뻐. 아주 잘한 선택이에요. 그 사람도 분명 기뻐할거야."
스바루 , 그 말을 듣고 눈가를 쓸었다. 모든 게 환상이라는 걸 안다.
#붉은_열매를_삼켰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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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마이아): (아들래미 뱀을 족치자)(?)
스바루주: 크엑크에엑.
스바루: ... -
708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0:59:44뭐? 눈호캐????(벌떡
-
70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0:59:56호시카와 유키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
작은 꽃이 피어났다.
"잊어버렸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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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왜지? 왜.. 눈물이... 하지만 눈물이 흐르는 이유를 모르겠어.
유키:분명히 내 옆엔 누군가가 있었을텐데.. 왜 기억이 안 나지? (by 유우가 무가 된 미래편)
호시카와 유우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
누군가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용서해줘."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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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그만둬. 그만둬. 용서해줘. 제발 용서해줘.
유우:내가, 내가 잘못했으니까.. 제발, 제발!! 용서해줘! (by 1회차) -
710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1:00:25않이 여러분... 레이의 눈호캐는 나도 몰라요오...(동공지진)
-
711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1:00:50유우야 유키야아아아!!!!!!!8ㅁ8
-
712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1:00:59유우!!! 유키!!!!!!
-
713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01:46이 이상은 진단을 따라잡기 힘들기에 저는 여기까지만!!
-
714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02:19유...유키... 유우...(오열
-
715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02:35>>703 ㅋㅋㅋㅋㅋㅋ 언제적 떡밥이에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
716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03:18탐스러운 열매를 베어 문 당신에게, 세계수를 휘감은 뱀이 속살거렸다.
"아직도 그가 그리워? 이제 다 편해질거야. 걱정 마."
나카하라 우이, 그 말을 듣고 조용히 숨을 삼켰다. 어디선가 종소리가 울렸다.
#붉은_열매를_삼켰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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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하라 우이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
오늘 밤은 별이 잘 보인다.
"이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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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동공지진) -
717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1:03:34유키와 유우에 웁니다..(흐릿)
흑흑흑... -
718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1:03:34크으윽 내일 사무실 출근하기 싫다...!! 크흡....!!!! 나도 오늘 진단은 여기까지..!!:3
-
719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03:43>>715
ㅋㅋㅋ그러게 언제더라...(흐릿(회상모드(???? -
72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04:30아무튼 내일도 저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하는고로... 내일은 벌칙 일상이나 수행해야겠어요. 물론 유키를 만나고 싶다며 유키를 만나도 무방해요!
-
721 아쿠토주 (5799933E+5) 2020. 3. 2. 오후 11:05:46탐스러운 열매를 베어 문 당신에게, 회개를 조롱하는 뱀이 속살거렸다.
"당신이 아름답다는 누가 모르겠어요. 한 순간쯤은, 그 사람도 당신을 탐냈을걸요."
시네유리 아쿠토, 그 말을 듣고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 열매에 선명히 남은 잇자국. -
722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1:06:06호에에... 다들 진단결과... 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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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1:06:53메이오미야 레이나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
누군가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내 탓이야."
https://kr.shindanmaker.com/843509
아앗... 아... -
72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06:53>>721 아쿠토를 좋아하는 사람이야 있겠지요! 60억 인구 중에 없을 순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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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1:06:58일상 돌리고 싶지만 나는 내일 사무실에서 갈릴 예정이라... :3c 흐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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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07:38(토닥토닥) 힘을 내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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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1:10:50힘내요 레이주!(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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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11:53레이주...(토닥토닥
나도 내일 출근해서... 아아... 출근싫다...(죽은 눈 -
72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13:01ㅋㅋㅋㅋㅋㅋ 여, 여러분들! 애초에 지금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 구할 참이에요! 굳이 지금 돌리고 싶다면 돌릴 순 있긴 하지만 이미 시간도 시간이니 힘든건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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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1:13:20힘내요 레이주랑 우이주..
아.. 미묘하네.. 내일도 뒹굴인가..! -
731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15:43내일 구한다고 해도... 내일도 못 돌리는 건 어차피 똑같으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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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16:19>>731 (말잇못)(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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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1:17:49저도 내일 구하고 싶지만 과연 일상을 할 여유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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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19:45자고로 일상이란 시간이 될 때 돌리는 것. 그렇기에 급하게 마음을 먹지 말아요. 다들.
아직 우리는 최소 3달은 더 봐야 해요. 지금 이대로 쭉 가면 5월 말에 모든 마더 쉐도우가 잡히고 6월에 최종전이 있을 예정이기에.. 그리고 스토리 엔딩이 나는 거죠. 그러니까 3달 남았네요. 이제. -
735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1:20:223달이라... 긴듯하지만 짧기도 한 시간... 앞으로 더 잘해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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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20:233달밖에 안 남았다고...?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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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21:56남은 마더 쉐도우는 4체니까요. 그리고 그 후에 최종전이 포함된 긴 스토리가 있으니.. 마더 쉐도우가 차질없이 잡힌다면 딱 5월 말에 다 잡히고 끝나거든요. 그리고 6월달은 최종전의 시작. 그런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커뮤를 쌓고 싶으신 분은 어서어서 일상을..(??) 여기서 1:1 스레가 파생이 될진 잘 모르겠지만... 파생된다고 하면 구경은 가겠습니다. -
738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22:49물론 후일담은 별개에요. 별개. 하지만 대체로 스토리 끝난 후에 가실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 같거든요. 대충 느낌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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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25:32>>737 급하게 마음먹지 말라고 한 레스가 아직 다 올라가지도 않았는데...(빤히
아무튼 커뮤라... 음... 쌓긴 쌓아야 하는데 현생이 날 방해해...(흐릿 -
740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후 11:27:00.dice 1 3. = 2
1. 진단
2. 자잘한 떡밥
3. 에이 그러지 말고 빵! -
741 레이나주 ◆mgiYYLvERI (0583717E+5) 2020. 3. 2. 오후 11:28:04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74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28:11>>739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말이라는 것은 다 그런 것 아니겠어요? 그래도 다들 느긋하게 재밌게 뛰었으면 해요. 아직 일상 이벤트도 여럿 남아있고..크리스마스 파티라던가, 신년이라던가, 스키장이라던가, 발렌타인데이라던가, 마지막 이벤트라던가 여럿 있으니까요.
>>740 (착석) -
743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28:21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
744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28:32레이나주 잘자~ :3
-
745 스바루주 (9128232E+5) 2020. 3. 2. 오후 11:33:54잘자요 레이나주~
와아 떡밥!(팝그작) -
746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1:34:23레이나주 잘자! 와 떡밥!!(착석
-
74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41:31그럼 저는 앞으로의 진행에 대한 떡밥을!
엔딩의 1차 분기점은 이미 지나갔고 2차 분기점이 있는데 이 2차 분기점에서 여러분들이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최종전의 형태가 바뀌게 될 거고 엔딩도 나뉘게 될 거예요! -
748 시라유키주 (2843733E+5) 2020. 3. 2. 오후 11:42:55어 잠시만요...떡밥이 그거밖에 안남았는데...
.dice 1 2. = 1
1. 에이 잘 털어봐
2. 전속전진이다!!! -
749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43:39떡밥...(주섬주섬(냠냠
2차 분기점이라...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겠군...(불안 -
750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45:161차 분기점에서 여러분들은 1번째 루트를 타셨어요. 2번째 루트와 3번째 루트가 있었고 각각 전개가 있고 2차 분기점에서 선택지가 있고 여러분들이 갈 수 있는 것은 1번째 엔딩, 2번째 엔딩, 4번째 엔딩 분기가 될 것 같네요.
-
751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47:26...2번 3번 루트는 뭐였나요..? 하나는 유우쟝이 무가 되는 거 같고... 나머지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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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49:16나머지 하나는 미라이 전투 개입 루트에요. 원래 여기가 정사였지만 피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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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50:06그렇군... 그럼 3번째 엔딩 루트는 뭐죠?
이미 갈 수 없게 된 거 알아나 보자!(나쁜생각(? -
754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52:103번째 엔딩 루트 말인가요? 유우 소멸+와일드 생존 후 전투 참전 루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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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53:10디요옹... 유우가 사라진 대신 와일드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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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레이주 (2268377E+5) 2020. 3. 2. 오후 11:53:21와일드가 같은 팀으로 들어오는 건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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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54:19전에도 말했지만 와일드는 경우에 따라선 아군으로 들어올 수도 있으니까요. 미라이와 함께 말이에요. 경우에 따라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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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우이주 (5958246E+5) 2020. 3. 2. 오후 11:58:52아으 넘무 졸리다... 난 이만 가볼게.. ;3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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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2wTOlAOK9E (333557E+55) 2020. 3. 2. 오후 11:59:36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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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전 12:08:44다들 잘자요~ 아... 뭐하지... 진단은 잔뜩 했고.. 해시도 했고... 조각이나 가벼운 떡밥인가(?)
-
761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2:14:10ㅋㅋㅋㅋㅋㅋ 그럴 땐 그냥 12시가 넘었으니 쉬셔도 되지 않을까요?
-
762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전 12:15:27그치만 오늘 낮잠을 좀 자서 그런지 덜 피곤해서요..?
이랄 땐 다이스인가.
.dice 1 4. = 1
1.작은 떡밥
2.방탈출 기획을 좀 더 해봐
3.조각
4.자라 -
763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2:15:37(착석)
-
764 시라유키주 (1854368E+5) 2020. 3. 3. 오전 12:20:38"다, 다 나한테 거짓말 했어...모두 거짓말쟁이야.."
링고아메와 여우가면, 즐거운 여름 축제. 불꽃놀이가 아름답던 그 날.
어린 날의 나는 울었습니다.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사사키는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연신 미안하다며 어깨를 들썩이며 울었습니다. 나는 뛰쳐나갔고, 호쿠토는 내게 손을 뻗으려다, 이내 그만 두며 손을 거두곤 시선을 돌렸습니다.
차라리 그때 날 잡아줬더라면.
"거기 조심해!!!!!"
"안돼, 안돼!! 시라유키!!!!!"
"시라유키!!!!"
그랬더라면 사사키는 죽지 않았을텐데. -
76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2:22:39응? 응?! 응?!! (동공지진) 뭐예요?! 저거 뭐예요?!
-
766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전 12:23:12나는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주어질 수 없는 것이었지요. 그러나 쓸모없는 탁상공론 위의 시시비비는 대상을 찾아 미친 듯이 헤매였으며, 뒤집어쓴 이에게 향하였지요. 의사같은 건 중요치 않았을 겁니다.
잘못했다고 빌었고, 목마름이 더욱 선명히 만든 의식 속에서 생각합니다. 인정하지 않았을 때 그들이 한번이나마 무너질 것을 보기 힘들었던 것은.. 그 감내함은 잘못이었나요?
잘못이었다면 무엇으로 갚아야 하지요? -
767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전 12:24:12어..음.. 어...(동공지진)
시라유키..? 사사키..? 호쿠토씨? -
768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2:26:06왜 두 분의 독백이 이렇게 암울하고 슬픈거죠?!
-
769 시라유키주 (1854368E+5) 2020. 3. 3. 오전 12:26:06다음을 풀까요 말까요? :3c
것보다 스바루....8ㅁ8.. -
770 레이주 (3991268E+5) 2020. 3. 3. 오전 12:26:15(진통제를 먹고 오니 조각글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동 공 지 진)
-
771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2:29:47어서 오세요! 레이주!!
>>769 그건 시라유키주의 자유에 맡기겠습니다! -
772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전 12:32:17보고 싶긴 하지만 그건 시라유키주의 자유..
-
773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전 12:32:48앗. 리하이에요 레이주~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 왜지..라고 생각했는데 약을 빼먹었네요. 먹고 와야징 -
774 레이주 (3991268E+5) 2020. 3. 3. 오전 12:44:15다녀와 스바루주!!
음믐므...
.dice 1 3. = 3
1. 렛츠고!
2. 놉
3. 사라져라 레이주 -
77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2:44:26ㅋㅋㅋㅋㅋㅋ 다갓님! 이게 무슨 짓이에요!!
-
776 레이주 (3991268E+5) 2020. 3. 3. 오전 12:44:44다이스가 나한테 한이 서렸나.....(흐릿)
-
777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2:47:32아무래도 협박의 영향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
-
778 시라유키주 (1854368E+5) 2020. 3. 3. 오전 12:49:59레이주 어서오시고 스바루주 다녀오세요! 다갓께 빌어볼게요!
.dice 1 2. = 1
1. 안된다~
2. 풀어라~
-
779 레이주 (3991268E+5) 2020. 3. 3. 오전 12:50:36!!!:ㅁ ... 정말이야??
.dice 1 2. = 1
1. ㅇㅇ 협박 그만해라
2. 아님 -
780 레이주 (3991268E+5) 2020. 3. 3. 오전 12:50:51!!!!!! 진짜네..... :ㅁ.....
-
781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2:52:32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
-
782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전 12:55:47냠냠.
가루약이 싫어서 알약을 시작한 나에게 알약은 문제업따! 잠깐 앉아있다가 왔어여~ 다들 리하이..는 다갓이 협박 그만해라고 협박을 시전..? -
783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2:56:31다시 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
784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전 12:59:15아마 곧 자겠지만요!
약빨이 돌면 자지 말라고 해도 자버릴거야~ -
78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00:44벌써 시간이 새벽 1시니까요! 슬슬 하나둘 자러 갈 시간이죠!
-
786 레이주 (3991268E+5) 2020. 3. 3. 오전 1:02:16스바루주 어서와!!
확실히 나만 해도 자러 가야 하는데 지금 못 자고 있구.. :3c -
787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04:32레이주도..(토닥토닥)
-
788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전 1:08:52레이주도 스레주도 다들 푹 자는 겁니다?
으음... 오늘따라 약빨이 반만 듣는 기분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건강검진도 못받으러 가고.. -
789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10:07저는 아직은 안 잘 생각이라서요! 이러다가 자겠지만요! 건강검진 정도는 소독이 된 병원이라면 가도 될 거예요. 마스크 잘 끼고요!
-
790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전 1:10:28다이스만 하나 더 굴리고 자야지..
내일 뭘 할까요?
.dice 1 4. = 3
1. 일상을 굴려라.
2. 하루종일 자는 걸 도전해봐!
3. 인간아 좀 나가고 살아라.
4. 좀 긴 걸 써봐라. -
791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전 1:11:57아니 저 날짜상 일요일에 밖에 1시 반부터 9시 반싸지 있었다고요. 뭘 또 원하시는 거예요.(당혹스러움)
ㅇ으.. 약이 돈다.. 자러 가요! 다들 잘자요~ -
792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11: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 오늘따라 완전 차가우셔!
-
793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13:06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
794 우이주 (6667027E+5) 2020. 3. 3. 오전 9:58:44새벽에 이 무슨... 이...에..(동공지진
스바루랑 시라유키... 무슨 일이 있었던것...
아무튼 갱신이야 :3 아아.. 벌써 퇴근하고싶다(? -
79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0:32:20갱신합니다!!
-
796 우이주 (3311701E+6) 2020. 3. 3. 오전 10:36:12캡틴 엇서와!
-
797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0:37:37안녕하세요! 우이주! 일단 스바루의 비설은 제가 알고 있기에 무슨 일인지 알지만 시라유키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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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우이주 (1753538E+5) 2020. 3. 3. 오전 10:45:40그...글쿠먼... :3
우이쟝도 이것저것 풀고 싶어지네... 호호호(? -
799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0:47:28MPC 캐릭터들은 더 풀 것이 없어서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군요!
-
800 우이주 (1753538E+5) 2020. 3. 3. 오전 10:54:33풀 게 없으면... 와일드 선생님! 첫사랑 얘기 해주세요!(여고생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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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0:55:5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일드의 첫사랑이라니!그런 것이 왜 듣고 싶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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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우이주 (1753538E+5) 2020. 3. 3. 오전 11:00:57아니이~ 원래 수업듣기 싫고 그런 날엔 선생님들한테 첫사랑 얘기 해달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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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1:03:32그건 그렇긴 하지만..1회차 유우는 사랑 이야기가 존재하지 않아요. 사명을 수행하는데 모든 정신과 정성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누구에게 고백을 한 적도 없고, 누군가와 사귄 적도 없고 아무튼 그래요. 그러니까 이제 와서 사실은 특정 누구를 볼 때마다 막 과거의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면서 마음 아파했다..이런 루트는 존재하지 않아요.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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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우이주 (1753538E+5) 2020. 3. 3. 오전 11:05:55딱딱한 선생님이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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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1:09:18하지만 유우는 애초에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 모든 목표를 잡고 모든 것을 올인한 케이스인걸요. 실제로 집안 내에서도 직속 가족을 빼면 다 그런 것을 바라고 있었고. 이 스레에서도 초기의 유우를 보면 알게 모르게 그런 모습이 많이 보였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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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우이주 (1753538E+5) 2020. 3. 3. 오전 11:11:34그건... 그렇구먼....
몬가 우이쟝도 털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 흠... -
807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1:15:59스레 스토리 엔딩은 6월 말에나 날 것 같으니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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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우이주 (1753538E+5) 2020. 3. 3. 오전 11:31:56싫다! 풀 것이다!!(막무가내
우이쟝의 페르소나는 에리니에스, 원래는 세 자매를 통틀어서 가리키는 거지만 스레 내에서는 하나로 합체(?)시켜버린 페르소나인데...
사실 세 자매 각각의 이름인 티시포네, 알렉토, 메가이라의 특성 모두 우이쟝에게 있는 요소라는 것이다...?(?
우이쟝은 생각보다 질투도 많고... 하지만 소극적인 질투고 제대로 드러내지도 몬하고 무의식적으로 억압하고 있고
그런 무의식적인 억압을 자주 하다보니 속에 쌓인 분노도 많고, 무엇보다 가족을 잃은 사고의 가해자 역시 사고 당시 사망해서... 그 분노라던가 그런 게 향할 상대가 없어졌기에 결국 그 분노를 자기 자신에게로 돌려버렸고... 그걸로 인해서 항상 자기처벌적 사고를 가지게 되어 혼자만 살아남은 자신에게 복수(?)를 한다는 기이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던가(대체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이쟝은 그냥 잔불같은 아이라는 것임니다 :3
평소 겉으로는 잠잠해 보이는데 속은 타고있고, 어느 순간 대형화재로 번질지 모르는...(??)
에리니에스가 불 속성인 건 불같은 분노라던가 횃불에서 따온 것도 있지만 잔불 비유도 아주 약간 의도...의도한...것...?
하지만 일상 돌릴 때마다 내가 무념무상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노쓸모 설정이었다(흐릿 -
809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1:33: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도 살짝 푼 적이 있는 그 설정의 확장판이로군요. 하지만 그런 캐릭터적 요소가 정말 페르소나적 느김이 강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신에게 복수를 하면 안 돼!! 8ㅁ8 잘 살고 행복해져야지! 우이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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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레이주 (3434615E+5) 2020. 3. 3. 오전 11:37:03일하다가 갱신! 일하기 싫어 헤헿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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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우이주 (1753538E+5) 2020. 3. 3. 오전 11:39:27레이주 엇서와! :3
>>809
우이: 나 같은 게 행복해져도 되는 걸까...(우-울(?
이른바 생존자의 죄책감 같은... 느낌? :3 -
812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1:40:57>>810 어서 오세요! 레이주!! 일 화이팅!!
>>811 그러니까 그렇게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되는데!! 8ㅁ8 -
813 우이주 (1753538E+5) 2020. 3. 3. 오전 11:42:49그러니 커뮤를 쌓아서 행복해지자 우이쟝!(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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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1:45:03그래도 우이도 초기와 비교하면 지금 다른 이들과 많이 잘 지내고 있지 않나요? 레이나라던가 엔도라던가 레이와도 되게 잘 지내는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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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우이주 (3311701E+6) 2020. 3. 3. 오전 11:54:47맞워요 :3 커뮤레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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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전 11:55:54그럼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졸지에 유키와 엔도의 커뮤가 리버스로 돌아갈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지만 그건 사소하니 넘어가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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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우이주 (3311701E+6) 2020. 3. 3. 오전 11:57:14우이:(동공지진) 유키 진짜 오해야...! 오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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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2:00:57ㅋㅋㅋㅋㅋㅋ 뭐, 실제로 브레이크가 된다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까요. 그냥 일상 소재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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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우이주 (3311701E+6) 2020. 3. 3. 오후 12:10:39ㅋㅋㅋㅋㅋ그...그럼 다행이지만..(??
엔도와 유키의 만남이 기대되는군 :3 -
820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2:16:15언젠간 만나겠죠. 언젠간! 사실 그 전에 지금은 유우냥 벌칙부터 수행을 해야하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많아지면 구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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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우이주 (3311701E+6) 2020. 3. 3. 오후 12:17:22유우냥...(번뜩(?
기대하고있겠다 크크큭 -
822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2:19: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냥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유키:나카하라...
유키:나 말이야. 유우의 취향을 이해해줘야 하는걸까. (미간짚) 아니.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 다르다고 하지만 저건 좀... -
823 우이주 (3311701E+6) 2020. 3. 3. 오후 12:34:22우이: 유키...(토닥토닥
우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유키. 저건 유우의 취향이 아니라 내 취향이니까(벌칙으로 고양이귀를 제시한게 벌써 두 번째(?? -
824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2:41: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의 유키의 표정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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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우이주 (3311701E+6) 2020. 3. 3. 오후 12:42: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이 된다... 유키쟝...(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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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2:45:14아무튼 오늘은 점심을 먹고 좀 나가봐야겠어요. 어디로 갈진 모르겠지만 집에 있는 것보다는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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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우이주 (3311701E+6) 2020. 3. 3. 오후 12:46:20잘 다녀와 캡틴~ :3
난 이제 일을 하러 가야지... 다들 저녁쯤 다시 만나아 :3 -
828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2:48:12일 힘내세요! 화이팅!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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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레이주 (6586862E+5) 2020. 3. 3. 오후 3:41:51퇴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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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3:52:54갱싱! 다들 반가워요~
아침에 너무 일찍 깨서 흐물흐물했었네요. 음.. 춘곤증이 덜한 건 나쁘지 않은데.. -
831 레이주 (8739751E+5) 2020. 3. 3. 오후 4:04:09어서와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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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4:16:50안녕하세오 레이주~ 라고ㅜ하려는 순간 또 졸려온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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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5:08:5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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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6:18:36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거실거실.. 제 방보다 거실이 안 추워! 너무해라. -
83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6:26:42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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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6:56:57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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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우이주 (0537694E+5) 2020. 3. 3. 오후 6:57:30집갱이닷! :3
캡틴 맛저해!! -
838 레이주 (8739751E+5) 2020. 3. 3. 오후 7:04:41갱신:3 으으으음 미묘하게 머리가 아프네에... :3 괜찮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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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우이주 (0537694E+5) 2020. 3. 3. 오후 7:06:31레이주 어서와!
엩.. 두통? 괜찮아? ;ㅁ; -
840 레이주 (8739751E+5) 2020. 3. 3. 오후 7:08:56안녀엉 우이주... :3
으으음... 오늘은 아마 사라지면 두통에 못 이겨서 사라진 것이야..;ㅁ; 흑흑... -
841 우이주 (0537694E+5) 2020. 3. 3. 오후 7:15:56아앗..아... ;ㅁ;
약.. 약을 먹자...? -
842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7:35:11갱신합니다! 그리고 유우냥 일상이건 유키 일상이건 그냥 자유롭게 구해볼게요!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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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7:37:11어. 갱신합니다아... 뭔가 기억이 안 나는 기분인데 기억이 나네요! 저는 계속 졸다깨다였어요! 다들 리하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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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우이주 (0537694E+5) 2020. 3. 3. 오후 7:38:46캡틴도 스바루주도 어서와!! :3
일상... 후딱 밥을 먹고 와야겠군... -
84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7:41:01어서 와요! 스바루주! 많이 피곤해보이는데 괜찮으신가요? 그리고 우이주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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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7:41:27우이주도 안녕하세요~ 일상이라... 유우냥 일상도 탐나지만 유우랑 몇 번이지.. 2번인가 3번인가 돌렸으니까 유키 일상.. 해보고 싶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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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7:42:21졸다깨다를 반복해서 이제 잠은 안 오니까 괜찮습니당! 밤에..ㅇ
음. 생각해보니까 잘 잘 거야(?) -
848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7:49:51(동공지진) 스바루주..정말 괜찮으신거죠? 음. 유키로 일단 일상을 찌르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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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7:50:17그..잠시만 밖에 좀 다녀올게요! 잠깐 짐을 좀 옮겨야 할 것이 있어서! 금방 다녀올게요!
-
850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7:52:50괜찮습니당! 요즘 밖에 안 나가다 보니 잠만 자서 그렇습니다(...)
유키로.. 네! 콕콕 찔렀죵..은 다녀오세요~ -
851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7:58:38갑자기 짐을 옮기러 나가는 것은 참으로 예상하지 못한 사태. 하지만 다녀왔어요! 그렇다면 선레는 다이스로.. 유우냥은 누군가가 하겠지!
.dice 1 2. = 2
1.캡틴
2.스바루주 -
852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7:59:08스바루주로군요. 어디에 있어도 유키는 알아서 등장할 거예요. 스바루의 개인 방이나 남자 화장실이나 그런 곳만 아니라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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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8:02:23가볍게.. 으음.. 개인 방에서 나가서.. 가벼운 산책..도 나쁘지 않겠네요.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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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우이주 (0537694E+5) 2020. 3. 3. 오후 8:03:17(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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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8:05:26어서 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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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스바루-로비 (7805912E+5) 2020. 3. 3. 오후 8:07:05밤산책을 나간다거나 하는 건 좋습니다. 밤이라기엔 저녁같지만. 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늘은 간만에 조금 멀리 나갔다 왔다는 걸 증명하듯 시내에서 팔고 있는 치팅데이용 간식거리가 든 비닐봉지를 낑낑거리며 들고 가방도 멘 채로 기숙사 로비쪽으로 걸어오는 스바루였습니다.
"맛있는 거~"
로비에 내려놓고 한숨을 돌리려는 듯 의자에 앉아서는 하나하나 정리해두네요. 기숙사 냉장고에 넣을 것도 있고. 상온보관이 가능한 것도 있고.. 그러다가 유키가 보이면 손을 흔들며 인사할까요? 들고 있던 음료수가 탄산이면 흔들흔들로 터지겠네.
"안녕 호쨩! 어. 호시카와라고 불러야 해?"
라고도 말하려 합니다. 하기야.. 스바루가 그냥 부르는 거지 허락을 받은 건 아니긴 하잖아요. 호시카와라고 불러. 라고 한다면 그렇게 부르겠지요. -
857 스바루-로비 (7805912E+5) 2020. 3. 3. 오후 8:07:54우이주도 안녕하세요~
스바루가 사온 것들은.. 푸딩.. 젤리.. 센베..빵... 그런 것이다(?)
잔뜩 채워놓고 바라보면 좋으니까! 라나요 -
858 우이주 (0537694E+5) 2020. 3. 3. 오후 8:08:54다들 다시 안녕! :3
-
859 스바루-로비 (7805912E+5) 2020. 3. 3. 오후 8:12:54스바루: 일주일에 한번밖에는 못 먹지만!
스바루주: 그리고 일주일도 안 되어서 다른 이들에게 다 털릴 것이다!(?)
스바루: 맛있게 먹어주는 거야? 꺄아악거리는 푸딩들이랑 큼큼거리는 센베라던가?(반짝)
스바루주: 그게 아니잖아... -
860 유키-스바루 (6463074E+5) 2020. 3. 3. 오후 8:16:30바캉스가 끝이 난 직후의 8월은 아직 더운 여름이었다. 밤이라고 해도 열대야의 끈적함이 남아있었기에 유키는 어지간하면 기숙사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가득한 이 천연의 요새를 떠나 밖으로 나가는 것은 그리 좋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하루종일 기숙사 안, 정확히는 자신의 방 안에서만 시간을 보낼 순 없었다. 로비로 내려갈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녀는 계단을 따라 1층 로비로 천천히 내려왔고 거기서 스바루를 발견했다. 뭔진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꺼내서 정리를 하는 듯한 그녀를 바라보면서 유키 역시 그에게 고개를 위아래로 살짝 한 번 끄덕이며 인사를 전했다.
"안녕. 츠이쥬유시. ...쇼핑이라도 했어? 그리고 호칭은 상관없어. 유우와 구분만 해주면 돼. 나도 유우도 같은 성을 지닌 사람이니까. 호시카와라고 불러서 나도, 유우도 같이 왜 부르냐는 물음을 던지는 상황만 아니면 아무래도 좋아. 딱히 호칭은 이상하지 않으면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해. ...귀찮아. 그런 것을 따지는 건."
결국 알아들을수만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말을 하며 그녀는 길게 묶인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하다 머리 위로 손을 올려 자신의 머리핀의 위치를 고정했다. 그것은 바캉스 시기 때 유우가 자신에게 준 것이었다. 자신의 소꿉친구와 자신의 동생이 합심해서 사준 그 물건을 그녀는 언제나 끼고 있었다. 지금도 당연히 예외가 아니었다.
"호쨩으로 부르고 싶어? 날. ...유우를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니라면 그래도 상관없어. 다시 말하지만, 나는 호칭이 겹치지만 않으면 돼. ...아. 유키치는 제외. 유키쨩도 제외. 그런 호칭은 싫어."
스스로 그 호칭을 부르면서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살며시 붉게 물들였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불리는 것은 역시 조금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
861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8:20:04후쿠자와 유키치... 만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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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스바루-유키 (7805912E+5) 2020. 3. 3. 오후 8:24:17"안녕 호쨩~"
응응 쇼핑을 좀 했어. 들고 올 때 신경써서 학교까지 다이렉트로 올 수 있었다는 것이야! 라고 말하면서 집으로 갔으면 귀찮아졌겠지만. 이라고 덧붙입니다. 호칭은 둘을 구분한다는 것에 조금 고민하려 하네요. 뭘로 불러야 하지? 호쨩에 시쨩? 호시쨩? 호시쨩이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정리하는 손에 눈이 가는지 시선이 따라가네요.
"호시쨩 그건 바캉스 때 산 거야?"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호쨩이라고 호시카와 유우를 불렀으니까.. 호시쨩이 좋으려나~ 앗. 유키치나 유키쨩..은 싫은 거야?"
괜찮아! 싫다는 거 들었으니까 안 말해! 라고 말하려 합니다. 부끄러워하는 듯한 얼굴의 유키를 잠깐 보면서 부끄러운가? 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난 스바룻치나 스바루쨩이라고 들어도 괜찮은데! 라고 방긋 웃으며 말하려 합니다. -
863 스바루-유키 (7805912E+5) 2020. 3. 3. 오후 8:25:10스바루+치는 스바치인가... 그리고 스바치에서 스다치로 나아가서 청귤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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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유키-스바루 (6463074E+5) 2020. 3. 3. 오후 8:30:50"꽤 다양하게 구입했네. 센베, 젤리, 빵, 푸딩, 푸딩, 푸딩... 응? 뭐라고?"
그가 이것저것 꺼내놓는 물건들을 눈으로 바라보며 특정 무언가에 가만히 시선이 고정되던 찰나, 그녀는 갑자기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살짝 놀라며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어 자신의 입에 가져갔고 헛기침 소리를 내면서 제대로 스바루를 바라보았다. 그거라는 물음에 그녀는 무슨 말을 하냐는 눈빛으로 그를 의아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문뜩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졌고 자신이 하고 있는 머리핀에 손을 가져갔다. 이것을 말하는걸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산 거 아니야. 선물 받은 거야. ...나카하라와 유우가 준 거야. 그래도 산 건데, 안 할 순 없잖아? 정성이 있으니까. ...디자인도, 센스도 나쁘지 않고."
괜히 말을 흐리듯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는 손을 아래로 내렸다. 하지만 입가의 미소는 마냥 나쁘지 않다는 듯 곡선을 그려 위로 올랐다. 그것도 잠시. 다시 원래의 표정으로 돌리면서 방금 들은 호칭. 호시쨩이라는 호칭을 여러번 곱씹었다. 자신을 그렇게 부를 참인걸까.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을 하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했다. 이내 호쨩은 유우의 호칭이라는 말에 그녀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호시쨩이건 뭐건 상관없어. 유우와 구분만 되면 돼. 그냥 유키라고 불러도 상관없어. ...싫어. 유키치도 유키쨩도. 유키라면 모를까. 유키쨩은 싫어. 유키치는... 그냥 싫어. 내가 만엔도 아니고. 적어도 내 가치는 만엔보다 훨씬 높아. 그리고 유키쨩은....뭔가 어린애를 부르는 느낌이라서 싫어. 나는 호시카와 가의 다음 후계자야. 어린애처럼 보일 순 없어."
이런 것은 나름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듯,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는 다시 힐끗 그가 산 물건들을 바라보았다. 하나하나 수를 센 후에 그녀는 다시 스바루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혼자서 다 먹을 거야? 그거? 다 먹는건 상관없지만 칼로리 조절은 해. 너무 많은 칼로리는 건강을 해치니까. 특히 푸딩의 경우는 알게 모르게 칼로리가 높은 식품 중 하나야." -
865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8:32:22요즘 핫한 달고나커피를 만들어봤는데... 어윽 너무 달다 :3
라고 쓰고 있는데 유키가 칼로리를 언급했어 흑흑 잔인해!!!(? -
866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8:35:18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는 절대로 공격을 의도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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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8:37:19흑흑... 괜찮아... 맛있으면 0칼로리인걸...(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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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스바루-유키 (7805912E+5) 2020. 3. 3. 오후 8:38:15어쩐지 뭔가를 3번 말한 것 같아서 살짝 고개를 갸웃합니다. 내가 잘못 들었나~ 라고 생각하면서 먹고싶은 거 하나정도는 가져가도 괜찮아! 라고 말하려 하네요. 그러고 나서 만일 푸딩을 가져간다면 푸딩을 좋아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도.
"나쨩이랑 호쨩에게 선물받은 거구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면서 다른 호칭이 싫은 이유를 들으려 합니다. 유키치는 만엔.. 유키쨩은 어린애같은 느낌..
"그건 그렇지.. 호시쨩의 가치는 높을 거라고 생각해~"
음..나는 얼마나 되려나.. 만엔 정도는 되었으면 좋겠는데. 백엔은 할까나~ 라고 말하는 말은 농담으로 들릴 거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농담일까요? 잠깐 생각하다가
"으음.. 엣.. 그런 거면 호시쨩보다는 호시카와라고 부르는 게 낫지 않아?"
그치만 이미 허락한 거니까? 무르기 없기야? 호시쨩이라고 불러버릴 거야?라고 야악간 짖궂은 듯한 표정을 희미하게 띄우고 말하면서 다 먹을 거냐는 것에 아니아니아니. 나 그거 다 못 먹어 라고 말하려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몇 개씩만 먹을 거니까.."
그치만 푸딩이 세일하는 건 드문 일인걸! 살 수 밖에 없었어? 라고 말하려 하네요. -
869 스바루-유키 (7805912E+5) 2020. 3. 3. 오후 8:42:10달고나 커피..으음..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상상이 안 가네요!
카라멜 라떼 비슷한 맛이려나.. -
870 유키-스바루 (6463074E+5) 2020. 3. 3. 오후 8:45:06"아, 안 가져가! 필요하면 내가 사면 돼. 딱히 뺏어먹거나 그럴 생각은 없어."
하나 정도는 가져가도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스바루의 말에 유키는 깜짝 놀라면서 고개를 빠르게 저었다. 헛기침 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두 번 세여나왔고 그녀는 다시 페이스를 찾으려는 듯 숨을 골랐다. 눈을 감고 괜히 자신의 머리카락을 다시 손으로 정리하다가 손을 아래로 내리는 행동은 자신의 페이스를 찾기 위한 나름의 버릇이었다. 곧 잘 어울린다는 말에 그녀는 가만히 스바루를 바라보다가 작게 웃으면서 고맙다는 짧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 이상의 말을 할 필요는 없는 탓일까. 그래도 기분이 나쁘진 않은지 그녀의 입가에는 미소가 작게 번져있었다.
"츠이쥬우시의 가치? ...적어도 여기에 있는 시점에서 100엔은 너무 싸지 않아? 적합자라는 것만으로도 우리 호시카와 가문에선 수만엔을 지원할 생각이 있어. 절대로 너희에게 무료로, 아무런 대가 없이 같이 해달라고 하는 것은 아니야. 모든 것이 무사히 끝나면 호시카와 가문에서 책임을 지고, 내 이름을 걸고 합당한 대가를 지불할 거야. 100엔을 주거나 하는 일은 없어. 그리고 상관없어. 호시쨩이라고 불러도. ...말했다시피 구분만 되면 상관없어."
개의치 없는 목소리로 상관없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밝히면서 그녀는 조용한 바람이 부는 것처럼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곧 들려오는 말에 그녀의 귀가 쫑긋 세워졌다. 푸딩의 세일. 그녀는 마음 속으로 그 말을 곱씹었다. 잠시 고민하느 모습을 보이던 그녀는 헛기침 소리를 내며 스바루에게 물었다.
"어디서 세일을 하는데? ...그냥, 유우에게 사줄까 해서. 나카하라에게도. 머리핀을 받았는데 나도 뭔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거든. 둘 다 푸딩 좋아하는 편이니까 푸딩을 선물하면 되겠네. 그러니까 어디서 하는지 가르쳐줄 수 있을까?"
어차피 그녀의 돈이라면 굳이 세일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돈을 펑펑 쓸 순 없었다. 세일을 하고 싸게 판다면, 그런 것은 확실하게 확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자신의 물음의 답을 기다렸다. 스바루가 대답을 할 때의 이야기지만. -
871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8:45:52뭐랄가... 내가 야매로 해서 그런가...
커피는 그냥 달고나 색을 위해 넣은 수준이라 커피맛은 안 나고 그냥 달아
그냥 무진장 달아
우유라던가 물에 타서 마시는 거라지만 그렇게 해서 마셔도 달아 겁나 달아
그냥 달아... 혀가 쪼그라들 것 같이 달아... -
872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8:46:58우이: 나랑 유우를 핑계로 푸딩 사재기라도 할 생각인건가 유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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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8:52:46유키:주, 줄 거야! 푸딩 준다니까! 내가 그런 짓을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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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스바루-유키 (7805912E+5) 2020. 3. 3. 오후 8:54:42깜작 놀라는 듯한 유키의 반응에 그렇게까지 반응할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페이스를 찾으려는 듯한 것을 가만히 기다리며 마무리 정리를 하네요. 냉장고에 넣을 건 넣고. 나머지는 방에 가져다 둬도 괜찮겠지요. 고맙다는 말에 에이. 고마울 필요까지야. 예쁜 거에 예쁜 건 말해야 아는 것인걸? 이라는 건.. 그렇네요.. 스바루는 교토스러운 건 덜해요.
"아핫.. 100엔은 너무 싸다니. 그러려나~"
라고 말하다가 무료로, 대가 없이 같이 해달라는 게 아니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고는 난 무료로 해도 상관 없었는걸..이라는 말을 약간 망설이다가 말하려 합니다. 이유가 생겨버려서 이미 받은 것 같기도 한 기분이기도 하고..라고도 덧붙이네요.
유키가 세일을 하는 것을 묻자 -상가의 A구역의 베이커리이랑.. D구역의 마트에서 세일을 하더라고! 거기서 샀어! 라고 말하려 하네요. 베이커리는 상당히 고급품이고.. 마트도 나름 괜찮은 곳일지도요? 세일이 50% 이런 식으로 들어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체감하기로는 상당히 많이 들어간 것 같네요. 하긴. 푸딩은 할인점의 기본 외에 세일하는 일은 잘 없잖아요.
"베이커리는 오픈 특별 세일이라서 빨리 가서 사야할지도~"
라고 말하려 합니다. 호시쨩도 하나 먹어보고 사보는 것도 좋지 않아? 라고 말하면서 정말 대수롭잖게 건네려 해봅니다. -
875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8:54:46>>873
우이: (빤히)(뚫어져라)(쳐다보기) -
876 유키-스바루 (6463074E+5) 2020. 3. 3. 오후 9:00:35"그럴 순 없어. 마더 쉐도우와 싸우는 일은 목숨을 거는 위험한 일이고, 우리 호시카와 가문은 협조를 받은 만큼, 그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질 의무가 있어. 물론 선의로 도와주는 것은 고맙지만, 그래도 뭔가를 하지 않으면 내 마음이 편하지 않아. 근데 뭘 받았다는 거야?"
스바루의 말에 유키는 무슨 말을 하냐는 듯이 고개를 살며시 갸웃했다. 뭔가를 받았다니. 자신이 아니라 유우가 대신 뭔가를 제공한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나중에 유우에게 말우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녀는 곧 세일에 대한 정보에 귀를 기울였다. A구역과 D구역. 세일이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일단 가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하며 유키는 그 위치를 확실하게 머리속에 기록했다. 나중에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스바루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고마워. 알려줘서. ...내일 가면 네 것도 사올게. 가르쳐준 보답이야. 빨리 가는 거야 문제 없어. 애초에 지금은 방학이라서 학교도 안 가잖아? 가는 것 자체는 문제 없어. 운동 삼아 천천히 갔다와도 될 것 같고."
전화를 하면 차량이 움직일 수도 있겠지만 ,굳이 이런 사사로운 일에 운전수를 부를 생각은 없다는 듯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하지만 양산 정도는 챙겨서 햇볕을 막아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지도를 나중에 검색하기로 그녀는 마음 먹었다. 그 와중에 자신에게 푸딩을 건네는 그의 모습에 그녀는 물끄러미 두 눈을 깜빡였다. 그리고 침묵을 지키다 손을 뻗어 고개를 살며시 돌리며 푸딩을 받아들였다.
"...확실히. 아무런 맛도 모르고 구입하면 돈을 버리는 행동이니까. 고마워. 나중에 방에 가서 천천히 먹을게. 여기서 먹기는 조금 애매하니까. 너,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해?"
조금 궁금하다는 듯, 그렇게 물어보는 그녀의 눈빛이 다시 스바루를 향했다. 같은 명문가의 자식이긴 하지만 자신은 그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없었다. 그냥 그가 명문가의 자제라는 것만 알 뿐. 그리고 여기에 오기 전에 어디에 있었는지만 알 뿐. 단지 그 뿐이었다.
/
>>875 유키:...뭐야. 뭐. 필요없다는 의미야? 그 눈빛은? -
877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9:02:12>>876
우이: 그, 그건 아니고... 유키가 과연 푸딩을 몇 개나 사올지 궁금해져서(??? -
878 스바루-유키 (7805912E+5) 2020. 3. 3. 오후 9:08:49"선의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부족한걸..? 선의라 하면 세상에 선의는 다 죽었을걸?"
"으응?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휫휙 하며 딴청을 피우면서 이미 받은 거는 말하지 않아요~ 라고 장난스럽고 농담스러운 기색으로 말을 합니다.
"앗. 내 것도 사오면 고맙지만 그래도 사온 거 있으니까 괜찮아! 어...그건 그렇네.. 생각 못했어.. 학교 안 가지?"
학교는 안 가는데 기숙사에 있으니까 조금 착각한 것 같네. 라고 말하려 합니다. 낮에는 나가면 어질어질할 것 같아서 방에만 있었는데. 라고 생각합니다.
베푸는 걸 좋아하냐는 유키의 질문에 잠깐 멈칫합니다. 약간 멍댕한 표정으로 잠깐 고민하는가 싶더니.
"어..음.. 베푸는 걸 좋아한다고 여겨지는 걸 좋아해..?"
아마 그럴지도? 라고 애매모호하게 말하면서 호시쨩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마 기쁠 것 같아. 라고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에 방글방글 웃으면서 답하려 하네요. -
879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9:09:56>>877 그 답은 다갓님만이 알 겁니다! 몇 개죠?! 다갓님?! .dice 1 100.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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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9:10:34유키:하나는 유우 꺼, 하나는 나카하라 꺼, 하나는 츠이쥬우시 꺼. 어때? 배분 끝났지?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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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9:12:18우이: ...33개라니... 다 먹을 순 있는 거야 그거...?(동공지진
우이: 아니 3개를 빼도 30개잖아?! -
882 스바루-유키 (7805912E+5) 2020. 3. 3. 오후 9:12:2733개의 푸딩..!(~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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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유키-스바루 (6463074E+5) 2020. 3. 3. 오후 9:14:33받은 것은 말하지 않는다라는 그 말에 유키는 더욱 의아함을 느꼈다. 대체 뭘 받았다는 거지? 잘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유우에게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유키는 일단 거기서 납득하기로 했다. 더 물어봐야 그가 답을 하지 않을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그렇다면 굳이 억지로 캐내려고 할 필요는 어디에도 없었다. 물론 유우가 자신도 모르겠다고 하면, 그건 조금 궁금해질지도 모르지만 일단 지금은 거기서 그녀는 만족하기로 했다.
"...무슨 의미야?"
그거면 그거고 아니면 아닌 거지. 그렇게 여겨지는 것을 좋아한다는 애매모한 말에 그녀는 납득하기 힘들다는 듯 빤히 스바루를 바라보았다. 이미지 관리라도 하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싱글벙글 웃는 그 모습을 그녀는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렇게 생각하면 기쁠 것 같다라. 역시 이미지 관리? 그런 물음은 곧 그녀의 입을 통해 직접적으로 밖으로 흘러나왔다. 물론 명백히 의미가 있는 그런 말은 아니었다.
"츠이쥬우시. 이미지 관리라도 해? 좋은 이로 보이기 프로젝트? ...그런 것은 굳이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모든 것은 행동과 보이는 모습으로 판단될 테니까."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으며, 그녀는 일단 받은 푸딩을 자신의 웃옷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이어 잠시 핸드폰이 진동하자 실례를 표하며 그녀는 뒤로 잠시 돌아섰고 전화를 잠시 받았다. 네. 네. 있어요. 네. 조금 있다가 온다고요? 네. 짧은 전화를 마친 후에 그녀는 다시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스바루를 바라보았다.
"실례했어. 사용인이야. 무슨 이유인진 모르겠지만 유우에게 전달해줄 것이 있다고 해서 유우가 있는지 묻는 전화였어. ...엄청 난감해하는 목소리던데, 대체 뭐인건지." -
884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9:14:58유키:...무슨 문제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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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9:17:09>>884
우이: ...아니...
우이: 유키는... 한결같아서 참 좋네... 응...(낡고 지침(? -
886 스바루-유키 (7805912E+5) 2020. 3. 3. 오후 9:22:28"완벽한 모습같은 거는 버리고 온 거니까.. 아무래도 좀 더 어설퍼보일지도 몰라서?"
그렇게 해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았다. 더 싫어했으면 싫어했지. 아니. 좋아한 거였나. 구분이 잘 안 간다.
"좋은 모습으로 남고 싶다고 할까.."
"등돌려 버리면 조금은 슬퍼질 것 같으니까?"
아무래도 제한되어 있는 데에서..라고 말하려다가 너무 깊었다.란 생각을 하고는 학업 문제라던가.. 그런 걸로 스트레스받기에는 별로 안 좋으니까! 스트레스 해소같은 것이기도 할까나~ 건강한 게 좋으니까! 라고 말하려 하네요.
"으음.. 이미지 관리..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겠네."
잘못한 게 많아서 말이야.. 아무래도. 라고 덧붙이다가 전화가 오고 사용인이 난감하다는 것에.. 사용인이랑 격의없는 거려나. 라고 잠깐 생각해보다가 혹시 조오금 위험하다거나(흑염룡이라던가) 쓴 블랙커피라던가 그런 물품...? 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곧바로 농담이야! 라고 말을 잇네요. -
887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9:22:40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실제로 이러진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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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9:27:27ㅋㅋㅋㅋㅋㅋㅋ그... 그렇겠지...?(반신반의(?
그나저나... 유우한테 전달해줄 것이라니... 고양이귀로구만 :3 -
889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9:28:19>>888 33개를 산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한 사람 당 3개씩은 나눠줄 거예요! 유키라면!
유우;그럼 남은 것은?
유키:...버리기 아깝잖아. 내가 가지고 있을게. -
890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9:29:49>>889
우이: (대충 우사미 표정) -
891 유키-스바루 (6463074E+5) 2020. 3. 3. 오후 9:32:58"나는 말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신뢰가 없다고 생각해. 중요한 것은 행동이야. 네가 이상한 짓을 하지 않으면 내가 등을 돌리는 일은 없어."
사고를 친다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그런 것이 아니면 자신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모습은 조금은 매정할지도 모르고, 크게 상대방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처럼 보여질지도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단지 사람의 평가는 행동에서 나온다는 것을 전하고 싶을 뿐이었다. 그것이 그에게 전달되었을지는 또 별개였지만...
한편, 사용인에 대한 그의 말이 들려오자 유키는 가만히 스바루를 바라보면서 도끼눈을 떴다. 그리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는 듯이,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유우가 위험한 물건을 부탁할 리가 없잖아. 착실한 아이야. 유우는. 쓴 블랙커피를 먹을 애도 아니고... 하지만 조금 신경쓰이긴 하네. 나중에 유우에게 물어봐야겠어. 물건을 중간에 확인하는 것은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짓이라서 할 수 없지만... 나중에 묻는 것 정도면 괜찮을 거야."
아닐 거야. 아니겠지. 그렇게 애써 믿으면서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주머니를 바라보았다. 전화를 해서 물어볼까...하는 충동이 들었지만 아무리 동생이라고 해도 너무 간섭하고 참견할 순 없다고 생각을 하며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동생이라고 해도 자신과 동갑인 쌍둥이이기에, 적어도 그의 행동에는 크게 간섭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정말 말이 안되는 무모한 행동 등이 아니라면... 그렇기에 이번 것도 그러려니 넘길 생각이었다. 묻기는 하겠지만...
"아무튼... 그런 이상한 농담은 하지 마. 유우는 그런 애가 아니야. 위험한 물건이라니. 그럴 애면 벌써 사고를 치고도 남았어." -
892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9:35:20그래그래 고양이귀는 위험한 물건은 아니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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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9:38:32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긴 하죠! 위험한 물건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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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스바루-유키 (7805912E+5) 2020. 3. 3. 오후 9:40:23"그렇게 되기를 바랄게."
그렇게 될 것인가에 대한 신뢰가 처음부터 없다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거를 신경 안 쓰기로 한 지 얼마나 지났는데 왜 또 생각하곤 하는지. 그런 생각은 못써요~ 그렇죠? 도끼눈을 뜨는 유키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그치만 붕대라던가. 안대라던가 그런 거를 쓴다거나 하면 음.."
위험한 건 아니네? 그치만 위험할지도. 라고 농담처럼 말하고는 나중에 물어봐도 안 가르쳐 준다면..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이상한 농담은 아니지만 고2병 생기면 큰일일까나.. 나는 하테노 시의 차가운 도시 학생회장.. 큿.. 내게 이렇게 대한 사람은 처음이야..라던가 말해버릴지도.. 아니면 진짜. 정말로 그럴 일은 설마 없을 거겠지만. 뇌파로 움직이는 고양이! 나도 착용해봤는데 나는 잘 안 되더라.. 퍼덕퍼덕퍼덕이었는걸!"
라고 약간은 진지한 듯 말해버립니다. 하긴.. 그런 것에 관심이 있는 듯이 보이는 게 좋으니까요. 만일 그런 거라면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잠깐 했을까요. 정말 엉뚱한 말을 하고는 아니려나? 라고 뒤늦게 고개를 갸웃해보기도 하네요.
//스바루주: 스바루 너는.. 참... -
895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9:41:31고2병ㅋㅋㅋㅋㅋㅋ유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지만 캐릭터들의 성격이 전환되는 이벤트 같은 거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3 -
896 유키-스바루 (6463074E+5) 2020. 3. 3. 오후 9:47:22붕대. 안대. 그 단어에 유키는 순간 움찔했다. 확실히 그런 물건들은 위험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것을 두른다고 하다면, 그건 확실히 의미가 달라지기 딱 좋은 일이었다. 생각해보니, 어째서 사용인은 난감한 목소리를 낸 것일까? 거기까지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잠시 침을 심켰다. 꿀꺽.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난감하기 그지 없지만, 일단 아닐 거라고 믿는 것이 그녀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기에 그녀는 애써 헛기침 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저었다.
"고, 고 2병이라니! 유, 유우가 그런 것을 할 리가 없잖아! 그런 호시카와 가문의 명예를 짓밟는 짓을... 할 리가... 물론 어릴 때는 조금 그런 것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닐 거야. 그럴 리가."
얼굴이 살며시 새파랗게 질린 유키는 고개를 가만히 들어 천장을 바라보았다. 그녀가 바라보는 방향은 다름 아닌 유우의 방이 있는 곳이었다. 순간적으로 미간을 꾹 잡으며 그녀는 어린 시절의 유우를 떠올렸다. 대체 어디서 배운 것인지... 자신이 무슨 이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인양 행동하던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녀는 크게 한숨을 내쉬고 계단을 힐끗 바라보았다. 자신이 아는 바, 유우는 지금 자신의 방에 있었다.
"무,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남자애들은 가끔, 가끔 그럴 때가 있는 거야? 그러니까.. 흑염룡..같은 거 말하고 싶은 그런 거 있잖아?"
지금 이 순간, 그녀의 마음 속에서 아주 큰 오해가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단할 정도로 지금의 유키는 그다지 냉정한 상태가 아니었다. 어떻게 보면 유우의 자업자득일지도 모를 일이었지만... 일단 확인을 하려는 듯, 그녀는 빤히 스바루를 바라보면서 헛기침 소리를 내면서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부, 불안해하는 것은 아니야. 그냥 동생이 남자니까, 남자에 대한 것을 조금 파악하고 싶을 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고2병이 되어버린 유우라니! 성격 전환 이벤트라. 후일담 시즌 때 그런 류의 이벤트를 싹 몰아서 해볼까 하고 있는데... 생각을 해볼게요! -
897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9:51:49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전과(?)가 있어서 그런가... 유우쟝 무진장 의심받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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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9:52:02앗 후일담 시즌 때 하는 건가! 기대하고 있겠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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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9:54:19그런 AU계열은 후일담 시즌 때 이것저것 해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아무래도 그때는 스토리가 없으니까요! 넘쳐나는 것이 시간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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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스바루-유키 (7805912E+5) 2020. 3. 3. 오후 10:02:17"어릴적에 한 적 있어?"
으음.. 그러면 혹시 진짜로 하는 게 아닐까.. 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려 합니다. 그치만 한번도 안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잖아? 라는 그럴듯한 말을 합니다. 그럴듯하기만 한 것 뿐이지만.
"명예... 으음.. 어쩌면 명예를 지니는 기사처럼 간지나도록 행동하는 고2병일지도.."
그러니까 그런 거 있잖아. 마이 마제스티.. 라면서 설마 있을진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아니면 모두를 대상으로.. 그윽한 눈빛으로 손등키스라던가.. 라는.. 거라던가.. 아니면 이것이 당신을 위해 얻은 저의 훈장.. 이라며 붕대를 감고.. 라는데. 대체 스바루 너 뭘 본 거야. 기사도 소설이라도 본 거냐. 그리고 유키가 묻는 것에
"으음.. 글쎄..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매체에서 본 바에 의하면 남성은 그럴 때가 있대!"
로망.. 이라고 하던 것 같던데!
아아. 망-했어요. 유키의 오해를 정정할 생각은 없고 그냥 자신이 생각하기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지도. 아니 애초에 오해를 한 게 아니라 진심으로 그럴지도.. 란 것일지도 몰라서 더 악질일까. -
901 유키-스바루 (6463074E+5) 2020. 3. 3. 오후 10:14:21지금 그 순간, 유키의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졌다. 애써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려는 듯, 입을 꾹 다물고 있지만 입술이 살며시 삐죽삐죽 오르는 것은 그녀도 어떻게 제어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의 말 중에서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아무래도 결정타였다. 어디 그 뿐일까. 일전 바캉스 때 유우와 나누었던 대화. 정확히는 진실게임과 왕게임이 끝난 이후의 그와의 대화를 떠올리면서 유키는 침묵을 더욱 강하게 지켰다.
"......."
순간적으로 그녀의 고개가 다시 위로 향했다. 정확히는 유우의 방이 있는 곳이었다. 그 순간. 그럴 때가 있다는 그 말에 그녀의 눈에 초점이 살며시 흐릿해졌다. 그녀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뒤에서 검은색 오라가 솟구친다면, 그것은 절대로 기분 탓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만큼 그녀의 표정은 심각하게 굳어있었다. 하지만 곧 그녀의 입가에는 미소가 지어졌고 눈빛 역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렇단 말이지. 고마워. 츠이쥬우시. 좋은 것을 알려줘서 감사해."
이어 그녀는 몸을 뒤로 돌렸다. 그리고 계단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려느 모습을 보이다가 스바루를 바라보면서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그에게 살며시 심각한 목소리를 내며 미소를 지었다.
"조금 일이 있어서 올라가볼게. ...혹시 2층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도 절대로 신경 쓰지 말아줘. 알았지?"
정말로 급한 일이 있고,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하며 그녀는 스바루에게 가볍게 손을 흔든 후에 다음에 푸딩 한 개를 더 선물로 주겠다는 말을 남기며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차후 무슨 일이 있을진 그 누구도 알 길이 없었다.
/상황상 다음에 막레를 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
902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0:15:19(소원권이 불러온 결과에 당황하는 중)(동공지진)
ㅋㅋㅋㅋ아니... 유우... 유우쟝...(흐릿 -
903 스바루-유키 (7805912E+5) 2020. 3. 3. 오후 10:19:48유키의 표정이나 검은 오라를 바라봅니다. 뭔가 그 분위기..
"응응. 나 열심히 할게! 아니 이게 아닌가.. 음.. 나는 내가 아는 대로 열심히 말했어!"
방긋 웃으면서 무슨 일을 할 건지 전혀 모른다는 표정으로 유키를 보고는 푸딩을 하나 더 사준다는 것에 그건 괜찮지만. 이란 생각을 합니다. 그걸 입 밖으로 내놓진 않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나 보네... 응 알았어!"
"잘 올라가~ 나도 조금 이따 올라가야지.."
올라가는 유키를 보고는 잠깐 있다가 올라가겠지요?
//막레겠네요! 수고하셨어요 캡! -
904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0:21:01스바루주랑 캡틴 수고했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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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0:23:49유키랑도 돌려보고.. 다른 분들이랑도 돌리는 것도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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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0:24:48일상 수고하셨어요! 스바루주! 이것이야말로 나비효과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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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27:13"...저질러버렸다..."
하테노 시의 어느 미용실, 입구 앞에서 어깨에 살짝 닿을락 말락한 길이의 단발머리 소녀가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아마도, 방금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오는 길인 모양이다. 다만 새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건 아니였던 것 같다. 그녀는 자신의 잘려나가고 남은 머리카락에 낯설음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홀가분해보였다.
"그래도... 놀라진 않겠지...?"
소녀는 수줍게 미소를 지어보이곤, 빠른 걸음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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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레이나 머리 잘랐다는 독백... 갱신합니다! -
908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0:27:49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이전에도 말을 하던 머리 커팅이로군요! 아마 단발머리도 잘 어울릴 거예요.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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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29:04감사합니다! 호레이! 사실 스레 초기부터 언젠가 레이나 머리를 단발로 만들어버려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이제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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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0:29:38어서와요 레이나주~ 레이나가 단발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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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0:31:57"유우. 나는 다른 것은 크게 간섭할 마음이 없어. 네 인생이니까. 네가 이상한 짓만 하지 않으면 딱히 간섭은 안 해. 하지만 고2병 같은 것은 아무리 그래도 아니잖아! 호시카와 가의 명예를 더럽히는 너를 누나로서 그냥 두고 볼 순 없어!"
"...??????"
-호시카와 남매가 방에서 평화로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오후 10시 31분 -
912 우이주 (0537694E+5) 2020. 3. 3. 오후 10:37:46레이나주 엇서와! :3
레이나는 머리를 자르고 우이쟝은 기르고... 균형이 유지되고있군(??? -
913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37:56안녕하세요 스바루주!
그보다 고2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 있었던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4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38:33우이주도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하나가 자르면 다른 하나가 기른다... 그렇게 유지되는 우주의 법칙...!(? -
91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0:39:45>>912 이게 바로 머리카락 균형의 법칙인건가요? (??
>>913 방금 일상에서 우이주가 발동시킨 소원권으로 인한 결과가 조금 언급이 되었거든요. 고양이 세트를 사용인이 갖다주기로 했고 유키에게 유우가 없는지 확인을 구했는데 목소리가 난감한 것을 느끼고 왜지? 이러면서 스바루와 이야기를 하다가 스바루가 고2병이 아니겠냐는 말을 꺼냈고 >>900에서 스바루가 한 말을 듣고 유키가 황급하게 올라간 그런 상황이에요! -
916 우이주 (0537694E+5) 2020. 3. 3. 오후 10:40:18이것이 바로 소원권 나비효과...!
-
917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41:19
-
918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42:15>>915
아 그렇군요! 귀여운 오해가 겹쳐서 그렇게 된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9 우이주 (0537694E+5) 2020. 3. 3. 오후 10:44:36오오... 레이나쟝 예뻐...!(야광봉
-
920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0:46:49>>917 뭔가 이미지가 확 변했군요! 이미지체인지는 제대로 성공한 것 같아요!
-
921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0:48:07개인적으로는 유키와 유우도 픽크루로 만들어볼까 싶긴 하지만 역시 이거다 하는 것이 없어서...그래도 시간이 당분간은 많으니 한번 지금이라도 찾아봐야겠군요. 누구를 보고 싶으십니까? 이렇게 물으면 둘 다요 라고 하겠지. 그러니까 한명만..(??
-
922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48:48헤헤 감사합니다... 사실 그냥 본래 레이나로 돌아온거에요. 예전의 활기차고 밝던 모습으로요! 아마 학교에선 방학동안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저렇게 변했냐는 말을 듣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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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49:15음...
.dice 1 2. = 2
1.유키
2.유우 -
924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0:51:07아마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의 대부분은 놀라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요. 일단 유키는 확정이네요.
유키:......
유키:......누구? -
925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54:33>>924
레이나: 어, 어...?(정말 예상치 못함)
레이나: ...붙임머리...해야하나...? -
926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0:55:45우이는 처음에 누구인지 못 알아 볼 것 같은데...(?
우이: ...(경계)(누구지?)(못 보던 사람인데)
우이:(3분 후에 알아차림) 에, 아, 메이오미야 씨...? 머리 잘랐구나...(어색(? -
927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0:56:35
-
928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56:54>>926
레이나: (나카하라 양마저도...!)(진심 충격) -
929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0:57:16이 와중에 우이마저! 머리를 기른 우이도 이미지 체인지가 성공적이로군요!
-
930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57:24>>927
헉 우이 너무 예뻐요!!! 존예보스 -
931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0:58:20>>930
아니 도중작성; 존예보스에요! 긴 머리도 잘어울려요! -
932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0:59:25스바루: 와! 다들 이미지 체인지야!
스바루주: 닌 하지 마라.
스바루: 응? 하지 마? 하지 말아야지~ -
933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01:07머리를 자르고 본가에 왔더니 엄마는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며 호들갑을 떨었고, 새아버지는 조금 놀란 눈치를 보였다. 마리나와 에리카는 언니 머리 왜 잘랐어? 를 3분마다 묻고 있다. 대체 난 이 집안에서 무슨 이미지였던거지...?
레이나가 잠시 과거를 회상하며 상념에 잠겨있는 오후 11시 1분 -
934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01:32>>932
하지말란다고 안한다니... 스바루... 커여워...ㅠ -
93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02:37아무튼 더 의견이 없다면 유우를 만들어볼게요! 픽크루..적당한 것이 있을지가 걱정이지만 있겠지!
-
936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1:03:18자 그럼 머리를 기른 우이쟝 만나고 싶으신 분? 일상 돌리쉴 분?
아마 시간관계상 중간에 킵하겠지만...(흐릿 -
937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1:03:56
-
938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05:36저는 지금 막 일상이 끝이 났기 때문에... 지금은 휴식 모드에요!
-
939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07:28저도 지금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그냥 관전모드입니다! 픽크루 그림체 좋네요! 그래서인지 우이쟝 어딘가 시크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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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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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1:08:41저는.. 음음... 이번엔 관전할까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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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1:09:33핫 그렇구만... :3 조심해야겠군...
크흑 역시 너무 늦은 시간에 일상을 구했나... :3
그렇다면 내일 다시 구하지 뭐! 내일은 아마... 월급루팡...가능...(나쁜생각(? -
943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13:22
-
944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1:13:33공유 링크는 웬만해선 다 가능한데. 그림을 직접 올린다거나.. 가공한다가나 그런 것만 주의하면 된다 하더라고요~
-
945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14:05헉 그렇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바루주!
-
946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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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1:18:40오오... 유우다 유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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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1:18:54오오 유우군요!(흥미흥미)
-
949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19:21
-
950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20:12와! 유우다! 이거 완전 청순 미소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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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1:21:28그야말로 청순 미소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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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1:22:02청순 미소년..(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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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22:10액션가면 흑역사 때문에 믿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명문가 도련님이니까요. 나름 귀하게 자란 아이라구요! (???
물론 이 아이는 1회차 때 복면을 둘러쓰고 아치 에너미가 됩니다. -
954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25:37종말의 존재가 잘못했네요... 귀하게 자랐는데 세계의 멸망을 눈앞에서 지켜보다니... 갑자기 와일드가 좀 불쌍해지지만 그때 어그로 끈건 너무했어...
-
95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28:58와일드가 한 행동은 그 어떤 변명을 대고 핑계를 대도 정당화 할 수 없는 행동이죠. 결국 자신의 마음이 편해지겠다고 스스로 합리화를 하면서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의 속을 뒤집어넢고 직접적으로 비하하고, 아무런 죄도 없는 이들을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고 하면서 마더 쉐도우화 시킨 것은 사실이니까요. 알고 보니 이 녀석도 좋은 녀석이었어...라고 넘기기엔 너무 많은 것을 하고 만 것이에요...
-
956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1:32:24와일드도 불쌍하긴 하지만... 그건 그거고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니까... :(
-
957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1:32:38아. 뭐하지... 다이스를 굴린다~
.dice 1 4. = 2
1.진단
2.티미
3.조각
4.꺼져 -
958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32:50(빠른 착석)
-
959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1:33:01(팝콘준비완료)
-
960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33:06그것만 아니였다면 어느정도 이해하고 어쩌면 용서할수도(?) 있었는데 스스로가 자신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을 등지게 만들었으니 말이죠... 자업자득이라고 해야할까...
-
961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34:26>>956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죠. 청순 미소년(?)이었다고 해서 모든 것이 용서되면 사회가 혼란에 빠져요. (??
>>960 사실 이 부분은 전에 와일드가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만 자신의 동료는 미라이 이외에는 모두 무가 되어서 사라졌다고 했죠. 그러니까 애초부터 지금의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은 와일드에게 있어선 동료로서 보이지도 않다는 이야기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962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1:37:54티미..라..
1. 스바루는 제가 설정을 한끗 기울었으면 정말 정통 팜 파탈 계열이 될 뻔했습니다. 지금도 그 기색이 없는 건 아니긴 하지만.. 처음 생각한 것만큼은 아닙죠.
2. 본가에는 올해 안 갔으니까 조금은 불안해합니다. 찾아오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하는 중.
3. 약의 조정이 안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차곡차곡 누적됩니다★ -
963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1:38:36저기요 잠시만요 3번이 너무 사악하게 들리는데요 선생님...?
-
964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39:56>962 2번은 아마 호시카와 가가 양해를 구하고 막아줄지도 모르지만 3번은..스바루주?! (동공지진)
-
965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40:45
-
966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1:43:13아유 왜 그러세요.. 약 바꾸려는 건 원래 어느 정도 감수하고 하는 거예여~(방긋)(???)
원래 팜 파탈계열 쪽은
당사자는 모르는 사람을 미치게 하는 마력+ 순진무구함 + 청순함 + 색기 + 남녀불문하고 집착 + 이리저리 휘둘림..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어머님께로 밀어뒀고, 스바루는 확실히 덜합니다. -
967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44:00그건 그거대로 뭔가..엄청나게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가 나왔을지도 모르겠군요.
-
968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1:49:20아마 스바루 사주를 보면 화개살이 좀 붙어있지 않을까..(?)
개성은 넘쳤겠지만 제가 좀.. 넘쳤겠죠.(본인을 어느 정도 알고 있음) -
969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50:22저도 티미...
1.
레이나의 친모 요네다 씨는 음악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잠시 아이돌로 활동한 것도 회사가 시켜서였고, 그런것치곤 꽤 유명세를 탔던 모양인지 배우로 전향했을땐 아이돌 이미지가 너무 커서 이런저런 고민도 고생도 많았습니다. 그런 요네다 씨가 가수인 츠치가미 씨와 결혼한건 그때만큼은 죽을만큼 사랑했기 때문에. 다만 음악을 혐오하는건 아니고 그냥 시끄러운게 싫다 정도입니다.
2.
츠치가미 씨는 유쾌하고 여유로운 성격이지만 요네다 씨는 좀 현실주의적이고 계획적인 성격입니다. 이러니 자주 부딪히고 그러다보니 사이가 틀어졌지요... 츠치가미 씨는 여유없이 일만 하는 요네다 씨가 무슨 재미로 사는지 진심으로 궁금해 했습니다.(사실 지금도 궁금해합니다)
3.
레이나는 외모는 요네다 씨와 판박이입니다. 정확히는 95%는 요네다 씨, 나머지 5%는 츠치가미 씨를 닮았는데, 흑발과 분홍색 눈의 출처는 츠치가미 씨입니다. 츠치가미 씨는 본인의 분홍색 눈을 참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레이나는 아무 생각 없음)
4.
레이나의 의부 메이오미야 씨는 요네다 씨보다 약 4살 정도 어립니다. 의붓딸 레이나를 낯가림이 심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고깝게 여기는 경우는 없고 본인도 되도록이면 친하게 지내고 싶어합니다.
5.
그러고보니 시트에 레이나의 붉은 리본은 소중한 이가 선물해줬다고 했죠...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 츠치가미 씨가 줬다고할까 싶었는데 츠치가미 씨가 레이나의 소중한 이라기엔 현재 너무나 어색한 사이라(...) 바꾸기로 했습니다. 정말 친했던 친구가 이사 가기 전 준 선물인데, 모든 친구들과 인연을 끊었어도 이것만큼은 버릴 수 없어 간직했다 정도의 뒷설정이 있달까... -
970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51:39팜 파탈 스바루라... 어떤 느낌일지 궁금한걸요... 지금 스바루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
971 스바루주 (7805912E+5) 2020. 3. 3. 오후 11:55:17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친절하게 대해주는데
사람들이 착각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흑화하고 얀데레가 되어버리는..? 스토킹과 혈서와 이것저것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
972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56:02이쯤 되면 레이나의 부모님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지 보고 싶어지네요. 부모님에 대한 설정까지 탄탄하게 짜는 경우는 잘 못 봤는데... 그만큼 레이나주가 레이나에 대한 애정이 깊다는 것이 절로 느껴지네요!
-
973 ◆2wTOlAOK9E (6463074E+5) 2020. 3. 3. 오후 11:56:56유키:(스토킹과 혈서를 목격)
유키:(침착하게 경찰에 신고중)
유키:(호시카와 가문의 보디가드 출동 시키기) -
974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57:14>>969
+
메이오미야 씨는 명왕의 궁전이라는(...) 어둠의 다크한 성씨와는 다르게 둥글고 순둥한 성격입니다.. 좀 맹한 구석이 있달까... 얼굴도 꽤 순하게 생겼습니다. 레이나가 자신과 거리를 두는 것을 사춘기나 낯가림때문이라고 생각하는듯. 무려 5년째 거리를 두고 있는데도(...) 이 정도면 순수하다고 해야할지... -
975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1:57:47호오오... 레이나주의 설정은 언제봐도 정말 대단한것이야... :0
-
976 우이주 (7703142E+5) 2020. 3. 3. 오후 11:58:59>>971
아아니;;; 뭐야 그거 무서워 -
977 레이나주 ◆mgiYYLvERI (0067425E+5) 2020. 3. 3. 오후 11:59:12>>971
너, 너무 무섭다...(호달달) 이러다 이 스레에 피바람(혈서)이 불뻔했겠는데요...?
>>972
그냥 설정덕후라 그렇습니다. 쓰고보니 레이나의 부모님들에 대한 정보만 있어서 어?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레이나의 티미는 풀만한건 다 풀어서 더 풀건 레이나네 가족들 티미밖에 없어(...)
음... 다른 티미라면... 레이나는 초등학교때 뜀틀을 잘했습니다.(???) -
978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00:34>>977 바로 그런 것이 애정이 강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이런저런 설정을 붙여서 뼈대를 완성시키는 것이니까요! 아무튼 레이나주를 포함해서 다른 분들의 TMI를 볼 때마다 그저 감탄만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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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전 12:04:29다들 설정 엄청 열심히 짜신 것 같아서 대단해여!
어디까지나 팜 파탈.. 아니 스바루는 남자니까 옴 파탈이지. 그런 쪽이 좀 있긴 하지만 엄청나게 쎄진 않다. 가 공식임다.
뭐... 어머님이 돌아가시면서 좀 갖고 갔거나 부적같은 걸로 막는다.. 그런 거가 추가되지 않는 이상은요. -
980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전 12:05:16>>978
그렇게 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헷) 어찌보면 설정 짤때가 가장 재밌는것 같아요. 물론 일상 돌리는것도요! 그렇게 뼈대를 잡아놓은 캐릭터로 여러가지 인연을 만드는건 참 재밌는 일이에요! -
98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06:02>>979 스바루주도 설정이라던가 잘 짜셨는걸요! 저는 막 TMI를 엄청 많이 준비하고 그러진 않는지라... 그래서 스토리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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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전 12:06:24설정덕후의 설정 짜는 법
휴 레이나 설정 다 짰다 이제 시트 내야지 -> 근데 레이나네 부모님은 연예인인데 이름 정도는 짜놔야하지 않나? -> 뭐로 유명한지도 짜놔야지 -> 어쩌다 이혼하게 된건지도 짜야겠다 -> 이런저런 설정들도 좀 만들어야지 -> 현재 여기까지 옴(이러다 츠치가미 씨 목떡도 찾을판) -
983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전 12:08:12설덕은 아니지만 설정은 조금 열심히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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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08:43과연..시트를 내실 때 상당히 이것저것 상의를 구하시고 작성하는데 꽤 시간이 걸린다 했더니 이것 때문이었나! (??) 정성이 가득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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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08:44나카하라 우이:
중복질문이 두-개나 나와버려서 하나만... :3
049 자다가 입에 벌레가 들어간 것을 알게되었다면?
-으게엑퉤테ㅔㅔㅌㅌ테테텟테우[ㅔ에엑ㅇ라ㅓ;비ㅓ(?)하면서 벌떡 일어나서 일단 화장실로 달려가서 토한다(...)
그리고 그 날은 방에서 뛰쳐나와 로비에서 덜덜 떨면서 밤을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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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가는 동물을 발견한다면?"
나카하라 우이: ...구해야지, 당장 구할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죽게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지나가다 싸우는 사람 둘을 목격하면 어떻게 할 생각?"
나카하라 우이: 심한 것 같으면 슬쩍 경찰에 신고해야지. 아니라면 뭐... 당사자들끼리 잘 풀지 않을까? 모르는 사람 일에 너무 참견하고 싶지도 않고.
"됐다. 각자 갈 길 가자."
나카하라 우이: ...하지만... 그치만... 난... ........그래... 알았어... .....잘 가...(울음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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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하라 우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세일러복]나카하라 우이
SR[집에서 데이트]나카하라 우이
R[독서]나카하라 우이
SR[빛나는 눈물]나카하라 우이
R[뾰로통한 모습]나카하라 우이
N[원피스]나카하라 우이
N[미소]나카하라 우이
UR[학교 뒤뜰]나카하라 우이
SR[도넛]나카하라 우이
SR[마피아]나카하라 우이
#애캐가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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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TMI
1. 우이쟝은 깨금발을 아주 잘한다. 당연하게도 오른발만 그렇고 왼발은 그냥 거들지도 못한다(?
2. 최근들어 장래에 대한 것을 생각해보고 있다. 일단은 건물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모양.
3. 어째 유우한테만 자꾸 고양이귀 벌칙을 내리는 것 같지만 사실 모두에게 한번씩 고양이귀를 씌워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4. 하지만 자기가 쓰는 건 싫다. 원래 그런 건 내로남불인거다(?
5. 돈 나오는 총이나 장화 맥주잔 같은 이상한 물건을 보면 두근거린다. 실용성은 둘째치고 뭔가 갖고 싶지 않아? 라는 느낌.
진단과 소소한 티미이이이...(흐릿(? -
986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09:14몬가 다들 대단한 것이야... :3
그에 비하면 우이쟝의 티미나 설정은 넘모 소소해서... 그저 눈물...(????? -
987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전 12:09:54>>979
스바루주도 정말 상상도 못한 설정들을 열심히 짜놓으셨는걸요! 그보다 부적이라니... 그렇게 눌러야할 정도로 강하다는건가... -
988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10:10우이쟝!! 벌레는 유키가 모두 소독할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구! 3번째 대화 왜 이렇게 슬픈가요. 8ㅁ8 어떤 놈이야!!
건물주의 꿈.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거예요! 열심히 모으고 모으다보면 언젠간!!
유키:........
유키:...역시 고양이 키워볼래? (?? -
989 레이나주 ◆mgiYYLvERI (067946E+59) 2020. 3. 4. 오전 12:12:43>>984
아뇨 뭘요... 사실 이런저런 상의를 한것도 그냥 제 창의력으론 아르테미스로 캐릭터를 짤 수 없어서 그런거였는데...!
>>985
우이 꿈... 야망 넘쳐! 멋져...! 건물주가 꿈이라니, 할 수 있다 우이쟝!!! -
990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12:55>>988
우이: ...유키가 내 고양이가 되어줄래?(고양이귀 준비 완료(????? -
991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12:55사실 다들 TMI나 캐릭터 설정을 보면 엄청 정성을 다해서 짠 것이 느껴져요. 시트 검사할 때 대충 그런 것들이 느껴지거든요. 이게 대충 낸건지, 아니면 신경을 써서 캐릭터를 짜서 낸건지 말이에요. 진짜로 다 느껴지더라고요.
유키와 유우는...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에서 뭐가 더 추가되거나 하는 일은 없답니다. 자잘한 TMI라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그래요. 그 정도로 날림 설정 캡틴이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오신만큼 열심히 스토리 짜고 열심히 진행할게요! 엔딩 내자! 엔딩 보자! (?? -
992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13:26건물주가 되어서 불로소득을 노리는 것이다 우이쟝!! 월세로 먹고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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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13:47>>991 오우!! 엔딩까지 팍팍 가보자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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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전 12:13:49아 맞다. 개요 짜고 그래야 하는데 완전 까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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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14:17개요라니... 스바루주도 개인이벤트 준비한다고 했던가? :3
나는 개요에서 막혀버려서 그냥 포기포기~ 드문드문 일상으로 풀어버릴래~ -
996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14:19>>989 그러고 보니 맨 처음은 아르테미스였죠. 아마. ㅋㅋㅋㅋㅋ 과연 어떤 캐릭터일까 하고 궁금해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990 유키:(침묵)
유키:(문 닫고 나가기)
유키;(조용히 문을 걸어잠그기) -
997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전 12:14:20엔딩엔딩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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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2wTOlAOK9E (7358392E+5) 2020. 3. 4. 오전 12:14:50결국 판이 터지는가! 터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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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15:08>>996
우이: 엩... 유키... 잠깐만...!
우이: 잘못했어 유키! 열어줘!!(문쾅쾅
우이: 가더라도 이 고양이귀 한번만 해주고 가...!(필사적(???? -
1000 우이주 (4427451E+5) 2020. 3. 4. 오전 12:15:2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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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스바루주 (8684889E+5) 2020. 3. 4. 오전 12:15:27생각해보니까 이것저것 엮을 일은 많더라고요.(고개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