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2379100> [ALL/페르소나 기반] Persona F || 23.리플래쉬 (1001)
◆2wTOlAOK9E
2020. 2. 22. 오후 10:44:50 - 2020. 2. 25. 오후 1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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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wTOlAOK9E (8547248E+6) 2020. 2. 22. 오후 10:44:50#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이벤트 2주, 스토리 이벤트 2주.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벤트는 주말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스바루주 (1642948E+5) 2020. 2. 23. 오전 12:14:45미라이 루트..!
음.. 확실히 처음의 세계에서는 미라이 루트가 가장 유력했나여!(와일드씨에게 마이크 들이밀기)
어서와요 시라유키주~ -
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14:59판 제목은 리플레쉬인데 어째서인지 캡틴은 리플래쉬가 아닌 것에 대해서. (??
아무튼 어서 오세요! 시라유키주! -
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15:59>>1
미라이:응? 아니. 그냥 친구였어요. 그 당시의 유우는 연애라던가 그런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으니까요. (싱긋)
미라이:지금요? 지금은...노코맨트? (찡긋) -
4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5560896E+5) 2020. 2. 23. 오전 12:16:44"응. 츠이 군도."
레이나는 스바루에게서 야키소바를 받아들고 작게 미소 지었다. 어디... 한 젓가락 집어 입에 넣었다. 달콤짭짤한 소스와 아삭거리는 숙주나물, 부드럽게 볶아진 양배추 등의 조합이 매우 절묘했다. 별 기대 안하고 먹었던 레이나도 놀랐다. 오, 맛있네? 원래 이런 야시장은 가격만 비싸지 맛은 없는 경우가 많던데... 엄청난 발견을 했다는 듯 조용히 감탄한 레이나는 먹고 또 즐겁게 놀아보자는 마음으로 맛있게 야키소바를 먹었다. 그리고 문득 스바루의 반응이 궁금해 그에게 의견을 물으려 그를 보았는데... 아, 그도 만족한 모양이였다. 다행이네.
"맛있다. 딱히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 -
5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2:17:06우이주: 있네 있어 어머 어쩜 있나봐 마음 있네 저거(설레발(?
우이: 너 그러다 실로 썰린다... -
6 레이나주 ◆mgiYYLvERI (5560896E+5) 2020. 2. 23. 오전 12:17:57유우의 님이 누구건 다음 일상에 밝혀진다니... 매우 기대됩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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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라유키주 (0447407E+5) 2020. 2. 23. 오전 12:19:041001은 처음 먹어봐요! 맛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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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19:14>>5 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말하자면 그런 쪽은 아니고 미라이와 와일드의 커뮤레벨은 10. 그러니까 정말로 질기고 단단한 그런 사이랍니다. 저 발언은 그냥 미라이 특유의 장난에 가까워요.
>>6 아니요. 아닐 겁니다. 아닐 거예요. -
9 우이-유우 (1174258E+5) 2020. 2. 23. 오전 12:19:38"...혹시 그때 와일드를 지팡이로 때리려고 했던 걸 말하는 거라면, 그건 분노조절실패로 그런 거라 용기랑은 좀 많이 다른 건데..."
그건 용기가 아니라 약간... 충동조절장애... 분노조절장애... 물론 지금 갑자기 나타나서 같은 짓을 하면 똑같이 하겠지만 용기가 아니라 약간 충동? 분노폭발에 가까운 거니까... 아무튼 고개를 저으면서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키가 대단한 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네. 유키는 항상 대단했지. 하지만 그만큼 나는 유우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아니, 죽는 게 싫은 건 당연한 거야. 고를 수 없는 게 당연한 일이야. 왜 그걸... ...알아, 나는 호시카와 가의 사람도 아니고, 그런 전승도, 후계자의 사명이라던가 그런 것들도 잘 모르고, 나랑은 먼 세계지만... ...그런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해. 죽는 게 싫은 쪽이 생물로써 당연한 일이고, 그런 선택을 쉽게 하지 못하는 것도, 고르지 못하는 것도 당연한 거야. 그게 당연한 거라고... ...그러니까 그걸로 네 자신을 너무 까내리지 마. ...그리고 어차피 그 희생에도 아무 의미 없다는거, 저번에 우리가 다 들었으니까..."
그러니까, 뭔가... 말하다 보니 뒤죽박죽이 되어버렸지만... 아무튼, 유우가 자신을 너무 까내리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전달이 하나도 안 됐잖아! 방에 혼자 있었다면 머리를 감싸 쥐고서 바닥을 구를 정도로 절망했다(?). 아무튼 뭐, 유우의 말을 들으니 더 이상 죽을 생각은 없다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고개를 끄덕이고 마지막 불꽃을 바라봤다. ...여운이 제법 길게 남는 불꽃을 마지막으로, 불꽃놀이는 끝이 났다.
"...응. 그거면 됐어. 그 말, 꼭 지켜야 해. 무슨 일이 있어도."
자아, 그럼 들어갈까 이제. 그렇게 덧붙이며 뒷정리를 천천히 시작했다. 아, 생각해 보니까 타코야키 하나도 안 먹었네. 어쩌지... 타코야키가 들어있는 봉투를 가만히 보다가 유우를 보며 물었다.
"유우, 이거 가져가서 먹을래? 한 입도 안 먹은 건데... 좀 식긴 했지만." -
10 레이나주 ◆mgiYYLvERI (5560896E+5) 2020. 2. 23. 오전 12:19:58축하합니다 시라유키주! 맛있었겠다~!!
>>8
아니라고요...?(장난기 가득! -
11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2:21:14>>8
ㅋㅋㅋㅋ아쉽구만 기래..(????
예? 다음 일상에 유우가 고백을 한다고?(주식투자중(? -
12 스바루-레이나 (1642948E+5) 2020. 2. 23. 오전 12:22:22"메이쨩도 잘 먹어~"
라고 말하며 먹으려 합니다. 달콤짭짤에 맛있는 야채들. 맛있는 것에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맛있는 걸 먹는 건 즐거운 겁니다. 정작 본인은 식단조절이 있지만요. 뭐 어때요. 식단 좀 어기고 먹는다고 해서 바로 쓰러지거나 그런 쪽은 아니니까요. 식단의 의의는 소소한 것이 줄어든다. 그 정도입니다.
"가게 살펴보니까 은근 그릇이 많더라고. 멋있어서 그랬나 봐!"
라고 말하면서 이번엔 뭐하지.. 라고 생각하다가 그러고보니 불꽃놀이 한다고 했던가.. 라고 무심결에 중얼거리려 합니다. -
13 스바루주 (1642948E+5) 2020. 2. 23. 오전 12:24:10버스 안.. 흐물해진다아...(흐므럭)
아아ㅑㅑㅑ.. 캐리어에서 수면안대 빼는 거 깜박했다.. -
14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2:24:49앗 시라유키주가 왔구나!! 어서와!!! 1001을 먹은게 시라유키주였어!!(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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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5560896E+5) 2020. 2. 23. 오전 12:26:17"그러게, 꽤 맛있는 야키소바로 이미 유명한가봐."
평소에도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사람일까? 하기야 포장마차는 원래부터 생업이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사람이 하는거니까. 그보다 다시 하테노 시로 돌아가면 당분간 먹지 못할거란 사실이 벌써부터 슬픈걸... 주인장이 분신술을 쓸 줄 알아서 하테노 시에도 포장마차를 운영한다면 꽤 좋을 것 같은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던 레이나는 스바루가 중얼거린 말을 듣고 '그러고보니...' 라며 안내방송으로 들은 불꽃놀이 일정을 회상했다.
"불꽃놀이도 보러갈까? 방에서 봐도 괜찮지만, 바깥에서 직접 보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아." -
16 레이나주 ◆mgiYYLvERI (5560896E+5) 2020. 2. 23. 오전 12:26:49스바루주 피곤하시면 지금은 킵하고 나중에 할까요? 시간도 꽤 늦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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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유우-우이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27:19"그건 역대 와일드들도 모두 마찬가지였을 거야. 하지만 내 선조들은 모두 그럼에도 죽음을 택했잖아. 모두를 위해서 말이야. 나는 그런 용기조차도 없어. 하하. 까내리는 것이 아니야. 그냥 객관적으로 나에겐 그 정도의 각오가 없다는 거니까. 생각해 봐. 역대 와일드, 그러니까 내 선조들은 그 희생에 의미가 없다는 것을 몰랐잖아. 그럼에도 모두를 위해서 그것을 택했잖아. 그건 분명한 차이라고 생각해."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런 것이 가능할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자신은 아무 것도 몰랐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일 자신이 없었다. 죽음을 고를 수도 없고, 무가 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없었다.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고 거부하고 싶은 마음만이 존재했으니까. 그 정도로 싫은 것은 싫은 것이었다. 하지만 각오의 크기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켰다.
이내 마지막 불꽃이 터지고, 오늘의 불꽃놀이는 어떻게든 마무리가 되었다. 그 여운이 남을 어두운 배경을 잠시 바라보다 그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내 그녀가 타코야키를 건네주는 것을 바라보자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나도, 사과 사탕이라던가, 빙수라던가, 주스라던가, 야키소바를 먹어서 더 이상은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럼 누나에게 줄까? 아마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겉으로는 튕기겠지만."
식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누나도 역시 챙겨주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아무튼 이어 자신이 해야 할 행동. 그것은 무엇일까.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는 쭈욱 기지개를 켠 후에 다시 두 팔을 내렸다.
"돌아갈까? 별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데려다줄게. 방까진 말이야."
리조트 호텔에서 데려다주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가끔은 괜찮겠거니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미소를 지었다. 이어 불꽃놀이가 참 예뻤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는 눈을 감으며 바다 바람을 잠시 느꼈다. -
1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27:56>>10-11 하지만 저는 일상을 찌를 때 제가 캐릭터를 고르지 않는다구요? 상대가 고르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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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스바루주 (875886E+50) 2020. 2. 23. 오전 12:30:29그래주살 수 있나요..?
약간 멀미스러운 느낌도 나는 것 같아서..
저는 들어가 보야야 할 것 같네요..(흐늘) -
20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30:46앗. 어서 들어가보세요! 스바루주!! 하루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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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레이나주 ◆mgiYYLvERI (5560896E+5) 2020. 2. 23. 오전 12:31:28네! 수고하셨습니다 스바루주! 이제 얼른 쉬셔요!
그리고 저도 이만! 모두 좋은밤 되세요! -
2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31:44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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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2:32:44스바루주 레이나주 잘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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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우이-유우 (1174258E+5) 2020. 2. 23. 오전 12:41:32"...그건... ...또 모르지.“
와일드는 무가 되니까... 기록도 두루뭉술하게 남아있다고 그랬던 것 같은데. 그래서 기록에 없을 뿐이지, 그 사람들도 그걸 택할 만큼 절박한 이유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번 우리들처럼 누군가를 인질로 잡혀서 그랬을지도 모르지. 몰라. 알게 뭐야. 애초에 나쁜 건 그 종말의 존재랑 와일드 그 자식인걸. 입을 비죽 내밀고 뒷정리를 계속하다가 유키에게 주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럼 내가 산 거라고 전해줘. ...앗, 따지고 보면 너네가 준 카드로 산 거니까 너네가 산 게 되는 건가...? 아, 아무튼... 유키가 맛있게 먹으면 좋겠네.“
그래. 유우 말대로 유키도 챙겨줘야지. 남은 걸 주는 거니까 좀 미안하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 타코야키로 내가 아침을 안 먹은 사실을 들켜도 커버칠 수 있으면 좋겠다(나쁜생각). 뒷정리도 얼추 끝났고. 이제 돌아갈까.
"응... 정말 별 의미가 없네. 후후, 됐어. 데려다주지 않아도 돼. 로비까지만 같이 가자. 거기까진 어차피 같이 가니까. ...응, 정말 예뻤지. 중간에 막 모양 생기는 것도 엄청났어. 요즘 불꽃은 굉장하네.“
불꽃 이야기를 하면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모든 게 끝난 해변은 적막했다. 아까 전까지 펑펑 불꽃이 터지던 게 마치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그런 해변을 뒤로하고 리조트를 향해 느긋하게 걸어갔다. 조금 습하고 짭짤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해변에서 리조트까지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았기에, 로비에 도착하는 것은 순식간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였다. 자동문을 지나 습한 바닷바람 대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부는 로비에 도착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슬쩍 유우 쪽을 봤다.
"오늘 즐거웠어. 불꽃도 예뻤고, 인형도 소중히 간직할게. 잘자, 유우. ...내일 봐."
그렇게 말하고,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 재빨리 올라탔다. 그리고 유우가 들어오기 전에 문을 닫으면서, 닫히는 문 틈새로 살짝 혀를 내밀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올라갈 층을 누르고, 혼자서 탄 엘리베이터 안에서 살짝 벽에 기댔다. ...원래라면 같이 타고 서로 다른 층에서 내리며 헤어졌겠지만... 오늘은 차였으니까, 오늘만 좀 봐줘.
//대충 막레 느낌으로 써왔읍니다... 시간이 많이 늦어가...
이야 긴 시간동안 수고했어 캡틴! 내가 중간에 팍 터트려서... 뭔가... 뭔가 미안ㅋㅋㅋㅋ 하지만 즐거웠다! 씁쓸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채운 느낌이라 아주 좋아 :3 -
25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44:34그렇다면 막레로 받을게요! 일상 수고하셨어요! 우이주! 아니요! 괜찮아요! 오히려 유우를 좋아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미안할 것이 뭐가 있나요. 일상이란 원래 다 그런 것이거늘! 아무튼 불꽃놀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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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2:46:40이렇게 소꿉친구는 호라 모 젠젠 라인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고...(??????
ㅋㅋㅋㅋ농담이고 이제 홀가분해졌으니 맘놓고 팝콘 소비를 해야지!! 하하하!! :D -
27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52:1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에요! 상판에서 호라 모 젠젠 라인 아닌 것도 얼마나 많은데! 우이도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인걸요! 그냥..단지 제가 그 이전에 치였다고 해야하나? 눈에 들어온 캐릭터가 있었을 뿐. 팝콘 소비라니! 아니요! 아니요! 집어넣으세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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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2:59: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소비를 막는 거지!!! 이건 캡틴의 횡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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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02:24그거야 유우의 연애사정보다 이 스레에서 다른 해야 할 것이 더 많기 때문이죠! 사실 저렇게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우이주는 뭔가 짐작하는 것이 있는 것 같아서 더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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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05:09짐작...? 놀랍게도 난 아무 생각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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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07:43그렇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군!! (???) 몰라요. 고백은 안할 수도 있고 할 수도 있고 넘길 수도 있고 그런 거라서. 고로 저는 다른 이들을 구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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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08:20하지만 내가 항상 진실만을 말할 거라는 생각은 그만두는 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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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09:43하지만 짐작하시는 것이 없다에 한 표 던집니다. (???
아무튼 다음 스토리를 슬슬 기획할 때가 되었군요. 바캉스도 슬슬 일 주밖에 안 남았어! -
34 몬가 방으로 돌아간 다음의 우이쟝을 써보고 싶었을뿐 (1174258E+5) 2020. 2. 23. 오전 1:12:43카드키로 문을 열고 들어간, 혼자서 쓰기 넓은 리조트 객실은 어두웠다. 카드키는 일부러 꽂지 않았다. 지금은 조금 어두운 방에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창 밖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깥쪽 빛이 제법 밝아서, 어느 정도 사물의 분간은 되는 정도기도 하고. 신발을 갈아신고, 그대로 침대 쪽으로 다가가 오늘 받은 곰인형을 침대 위로 톡 던졌다. 그리고 그 옆으로 나도 털썩 누웠다. 그대로 몸을 옆으로 돌려 곰인형을 보며 옆으로 누워 웅크렸다. 느릿하게 뻗은 한 손으로 곰인형을 툭툭, 건드리며 중얼거렸다.
"아아- 차여버렸다. ...예상은 했지만. 제법 버겁네, 이거. 분명 그렇게 되겠지, 그렇게 예상하고 각오했는데도 말이지. 영화나 소설 같은 걸 보면 차이거나 실연한 여자는 머리카락을 자르던데, 나는 여기서 더 자르면 머리카락이 없어지겠는걸. 역으로 길러버릴까? 하하하, 역으로 기르다니 대체 무슨 의미지 그거. 그보다 이런 인형 같은 거 받아버리면 역시 그렇잖아, 미련이 생겨버리잖아. 돌려주고 올 걸 그랬나. 뭐, 이제 와서 생각해도 의미는 없지만."
한동안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팔에 힘을 툭 빼버렸다. 그대로 가만히 침대에 파묻혀 있다가 다시 손을 뻗어 인형을 들어 올렸다. 양 손으로 인형을 위로 들어올린 채 가만히 보다가 다시 중얼거렸다.
"...가장 가까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가장 멀리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네..."
그리고 그대로 인형을 잡고 있던 손을 풀어버렸다. 그대로 인형은 얼굴 위로 폭 떨어졌다. 가벼운 충격에 눈을 살짝 감고, 그대로 팔도 좌우로 툭 떨어졌다. 침대 위에 대자로 누운 채 얼굴에 인형을 얹고 있는, 멀리서 본다면 제법 슈르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겠네.
"...일단 잘까."
그래. 잘 준비를 하자. 얼굴에서 인형을 치우고 두 손으로 꼭 잡고서 몸을 일으켜 앉았다. 오늘은 이만 자자. 그리고 내일은 실연한 기념으로 뭐라도 먹으러 갈까. 리조트 내부에 괜찮은 식당이 있었던가... 많이 먹지는 못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먹는 것에 의의를 두면 어떻게든 되겠지. 아무튼 내일은 꼭 맛있는 걸 먹을 거야. 먹으러 갈 거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하하, 그러니까... 울면 안 되는데... 눈이 붓는다구... 내일은... 나갈 거란 말이야..."
아무리 중얼거려도 이미 떨어지기 시작한 눈물이 멎는 일은 역시 없었다. 흐릿해진 시야로 물방울이 맺힌 곰인형이 번져가고 있다. 이래선... 내일은 역시 방 안에 있는 게 좋겠네. -
35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13:17>>33
호오... 뭐 생각은 캡틴의 자유니까 크크크
암므튼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된 건가... :3 다음 스토리가 너무 두렵다..(??? -
36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15:16(동공지진) 유, 유키를 보내야하는가! 유키를 보내야만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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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15:57우이: 그, 그럼 아침 안 먹은 걸 들켜서 혼나잖아...!(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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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17:08유키:...나와. 나카하라. 뷔페로 가자. 내가 쏠께. (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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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17:53우이: 에엩... 오늘 눈 부어서 나가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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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18:39유키:셋 세고 나올래? 다섯 세고 나올래? 열 세고 나올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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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20:10우이: (동공지진)아니 거부권은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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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0:51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라면 그냥 둘리가 없으니까요. 위로는 해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유우의 이런저런 이야기는 넘어가도록 하고 커뮤가 쌓여나가는 것을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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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23:27ㅋㅋㅋㅋ...아마 우이쟝이 먼저 '나 유우한테 차였다! 쩔지않음?'하고 말할지도 모르겠네...(?????
아무튼 커뮤 쌓기라... ...슬슬 다른 사람들하고도 좀 친해져야 하는데 우이쟝...(흐릿 -
44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5:01유키:(상대를 알고 있는 이)
유키:(납득)
유키:...괜찮아. 세상엔 좋은 사람이 많으니까. 졸업하면 우리 쪽으로 와서 일 해. 좋은 사람은 소개해줄테니까. (??? -
45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28:53ㅋㅋㅋㅋㅋㅋㅋ유키쟝 상대 알고 있는 건가... :3
우이주: 우이야 가서 물어보고 와라
우이: 차인 것도 모자라 이젠 목숨마저 잃게 할 생각인가...(??? -
46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29:46그야 유키는 알고 있지요! 진실게임 이후에 데려가서 조금 이런저런..(???
물론 물어도 대답을 해주진 않아요. -
47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31:06ㅋㅋㅋㅋ... 그래서 유우가 학을 뗐던건가... 유키한테 그런... 이런저런...(?
칫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아쉽군... :3 -
48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32:38아니 근데 납득했다니... 여러모로 우이가 질 싸움이었다는 건가...(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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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35: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그렇게 받아들이는건가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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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36: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뭔가... 그런건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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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37:03어차피 유우도 미래는 다를 바 없기 때문에..그러니까 이쪽은 신경을 안 쓰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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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38:15에이 아니야!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힘내라 유우! 화이팅!!:3(팝콘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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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38: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차입니다. 무조건 차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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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39:36으어어.. 아무튼 앞으로는 뭔가 유우의 행동 하나하나를 다들 주목할 것 같은 느낌이... 그래도 뭐 일상 돌리면 그때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기에 저는 이 이상은 노 코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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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39:52대체 뭘 근거로 그렇게 자신있게 말하는거야ㅋㅋㅋㅋㅋ
라고 내가 말할 입장은 아니군...(100%예측성공함(? -
56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40:47아무튼 뭐... ...아... 자기 싫다... 내일 나가기 싫어.. 흑흑 살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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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42:13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 힘을 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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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46:26ㅋㅋㅋ...힘...힘낼..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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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47:39아무튼 일요일만 버티면 월요일은 쉬잖아요!! 8ㅁ8 쉬, 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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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50:39으응... 그렇지...(죽은 눈
사실 걱정되는건... 어제 이 지역에서 나온 확진자가 내가 출퇴근때 다니는 경로를 똑같이 다녔다는 걸 알아서.. 솔직히 좀 쫄립니다 흑흑
내는 기저질환도 있어서 걸리면 증말 쓱싹(?)인데... 마스크도 일반 마스크밖에 없는데... 쫌 걱정인것... -
61 우이주 (1174258E+5) 2020. 2. 23. 오전 1:51:53뭐 그래도 설마 진짜 걸리진 않겄지.. 내일은 진짜 조심하고 나가야겠다... :3
암튼 나는 슬슬 자러 가볼게 :3 캡틴 잘자~ 다들 잘자~ 몸조심하구 :3 -
6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54:15(동공지진) 벼, 별 일 없을 거예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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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스바루-레이나 (8510464E+5) 2020. 2. 23. 오전 9:21:00"응응.. 맛있고 친절하셔.."
하테노 시에도 맛있는 야끼소바가 있을지도! 라고 말하며 하테노 시에서도 한번 먹어볼까. 라는 생각을 하려 합니다.
"보러가자!"
누구라도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 안 보러 간다고 해도 나는 혼자서라도 가겠지만! 이라고 말하면서 좋은 자리가 있으려나.. 라고 중얼거리려 합니다. 메이쨩도 가자! 방긋 웃으면서 손을 내미려 하네요.
불꽃놀이 현장은 좀 복잡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잠깐 갱시인.. -
64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전 11:11:4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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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2:34:27확진자가 또 생겨버린 것 같은데 진심 살려줘..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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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레이주 (9689062E+5) 2020. 2. 23. 오후 1:06:42갱 .... 아아앗...(터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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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8:34어서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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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레이주 (9689062E+5) 2020. 2. 23. 오후 1:21:45하이하이야 캡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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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25:44오늘은 일요일이지만 저는 집에서 자체 안전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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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우이주 (222093E+51) 2020. 2. 23. 오후 1:26:39크흐윽... 살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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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28:01어서 오세요! 우이주! 죽으면 안돼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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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우이주 (7509675E+5) 2020. 2. 23. 오후 1:33:16으윽흑... 내일 근육통 확정... 전신근육통일것...(죽은 눈
오전만 해도 이 정도인데 오후는 앞으로...어떻게...버팀... 희망이 없다...(?
아무튼 점심시간 틈타서 갱신이다 :3 다들 몸조심혀... 확진자 또 엄청 늘었드래... ...사망자도 4명이던가 이제... -
7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38:56여기는 이제 희망이 없어요. 어느 순간 제가 안 보이면 저도 확진자가 된 것..(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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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우이주 (7509675E+5) 2020. 2. 23. 오후 1:40:29아...안돼... ;ㅁ;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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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레이주 (9689062E+5) 2020. 2. 23. 오후 1:44:01우이주 어서오구.. 다들 힘내....ㅠㅠ 그러고보니까 S측에서 내린 지령 때문에 지금 교회들에 새신자 등록하면 다들 주시하고 있더라.. 상황이 상황이라서... 내가 다니는 교회만 해도 그렇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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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48:06교회에서도 난리지요. 저희 어머니도 교회를 다니시는데 오늘은 예배를 빠지셨더라고요. 아무래도.. 지금 시국이 시국이니. 그러니까 모두들 어떻게든 잘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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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우이주 (7509675E+5) 2020. 2. 23. 오후 1:48:11아예 온라인으로 하고 모이는거 당분간 안 하는 교회도 있다던데...
내 주변도 진짜 코앞까지 확진자 동선으로 나와서 넘모 불안한것... 나도 며칠 안 보이면 확진자가 된 거라고 생각해주어...(? -
7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48:48다음 스토리를 하기 전에 모두들 코로나와 혈투를 벌여야 할 지경..(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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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우이주 (7509675E+5) 2020. 2. 23. 오후 1:52:04마더 쉐도우보다 무서운 코로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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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우이주 (7509675E+5) 2020. 2. 23. 오후 1:58:43으아아 암므튼 난 이만 다시 가볼게 :3
다들... 저녁쯤 다시 만나...(죽은눈 -
8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2:00:39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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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2:23:00아무튼 다음 스토리 전에 가능하면 많은 이들에게 유우로 찾아가서 감사 인사 정도는 전해야겠어요. 물론 가능할진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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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4:18:55리갱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집인데 흐물흐물거리네요.. 확실히 여름이 짐이 줄어들 것 같은 기분이긴 합니다(고개끄덕)
코로나가 흐물해지면 돌아다녀도 되겠지..(기대)(그러나 그없이었다)
...이럴 바에는 모두가 걸리고 면역을 획득하는 수 밖에는..!(?님인성의상태가..?) -
84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4:40:39안녕하세요! 스바루주! 코로나가 약해지면 돌아다녀도 되겠지만..당분간은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으앙.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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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4:41:56안녕하세요 레주~ 으으.. 이번주는 방에서 나가지를 말아야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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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4:44:49그건 상황을 잘 지켜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지도 몰라요! 물론 안 나가는 것이 제일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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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우이주 (2770031E+5) 2020. 2. 23. 오후 4:59:08갸아... 살았..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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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5:08:38어서 오세요! 우이주! 고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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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우이주 (2770031E+5) 2020. 2. 23. 오후 5:13:17이제 끝났어...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다행이야...
아무튼 다들 안녕앗녕 :3 -
90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5:17:56어서와요 우이주~
치킨 시킬까..(고민) -
9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5:18:25끝났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우이주! 이제 푹 쉬세요!
그리고 치킨을 시키고 싶다면 시키는 겁니다! -
92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5:38:17치킨...대신 남은 피자 한 조각을 먹었네요~
맛있었다~
내일은 나가지 않고 방에 콕 틀어박혀 있어야겠네오.. -
9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5:41:21저는 아마 화요일에 운전연습을 하러 밖에 좀 나갔다 와야 할 것 같아서...차 안에만 있으면 안전하겠죠. 아마도!
-
94 레이주 (2654257E+5) 2020. 2. 23. 오후 5:48:31퇴근 갱신!!여파가 심하네... 내가 일하는 업계에서도 고민 중이라고 전직원조퇴를... :3c
-
95 우이주 (2770031E+5) 2020. 2. 23. 오후 5:50:36스바루주 레이주 헬로헬로 :3
우리쪽도 1주일 쉬는거 고려중이라고 하더라고... 으음... -
96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5:51:20어서 오세요! 레이주!!
...다들 심각하네요. 상황이. 참고로 제쪽도...면접이 잡힌 것이 다 날아가버려서..8ㅁ8 -
97 레이주 (2654257E+5) 2020. 2. 23. 오후 5:52:04그러게 말이야... :3 얼른 잠잠해졌으면 좋겠워,,,
-
98 레이주 (2654257E+5) 2020. 2. 23. 오후 5:52:22앗...(토닥토닥)
-
99 우이주 (2770031E+5) 2020. 2. 23. 오후 5:52:35아앗...앗... 캡틴..(토닥토닥
여차하면 2주 휴업일지도 모르고... 진짜 난리가 났어...
문제는 1주든 2주든 무급휴가가 될...거같...은데...(그저눈물(? -
100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5:53:09어지간하면 무급 휴가가 되지 않을까요..(흐릿)
아무튼 이럴 때는 잠시나마 페르소나 F 스레에서 현실을 도피하고 놀도록 합시다. (안됨) -
101 레이주 (2654257E+5) 2020. 2. 23. 오후 5:55:11우이주도오오....(토닥토닥)
앗... 나 내일 쉬게 되었네...<:3 아슬아슬해지겠는걸...(흐릿) -
102 우이주 (2770031E+5) 2020. 2. 23. 오후 5:55:11흑흑 내 카드값...!(?
이렇게 된 이상 PF로 현실도피다!(?? -
10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5:56:39그런고로 저는 여러분들이 돌리는 일상을 보면서 팝콘을 먹겠어요!
-
104 우이주 (2770031E+5) 2020. 2. 23. 오후 5:58:14에엥 난 캡틴의 일상을 보며 팝콘을 먹을건데?(?
-
105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5:58:44왜 제 일상을 보고 팝콘을 드시는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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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우이주 (2770031E+5) 2020. 2. 23. 오후 6:01:23(대충 연서복 이모티콘)
-
107 레이주 (2654257E+5) 2020. 2. 23. 오후 6:03:03고로 난 일상을 구한다!!! 갑작스러운 휴일에는 이게 최고제!!!!
-
10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6:10:14>>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니. 아니. 아니.
>>107 지금은 조금 일상이 힘들 것 같아요. 나중에 저녁 준비도 해야하고 그래서...8ㅁ8 -
109 레이주 (2654257E+5) 2020. 2. 23. 오후 6:30:38아앗 그렇구만.. :3 다음을 노려야겠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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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6:34:25ㅋㅋㅋㅋㅋㅋ 다른 분이 오시면 그 분과 돌리셔도 되지 않을까요? 일단 그렇게 생각합니다!
-
111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5560896E+5) 2020. 2. 23. 오후 6:45:32"엇, 지금? 아직 시작하려면 멀었으니까, 천천히 둘러보다 가자."
스바루가 내민 손을 보며 어찌해야할지 고민하던 레이나는, 손을 잡는 것이 아닌 아직은 아니라며 살짝 고개를 젓는 것으로 말을 대신했다.
어느새 야키소바는 거의 다 먹어가고 있었고, 레이나는 다음엔 타코야키나 링고아메를 먹을까 생각하며 주변의 포장마차를 둘러보았다. 아, 오징어 통구이도 있네. 맛있겠다. 다시 스바루를 돌아본 레이나는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물었다.
"츠이 군, 타코야키 사올건데 츠이 군도 먹을래?"
-
답레와 함께 갱신하고 갑니다! 좀 이따 봬요! -
11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6:46:25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
11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6:54:03아무래도 어제의 일 때문에 다수가 유우의 다음 일상을 구경하려는 것 같은데 그렇게 두진 않지! 안 그렇습니까? 다갓님?
.dice 1 2. = 2
1.아니. 다음은 그렇게 될 거야
2.그래. 그런 거 없다. -
114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6:54:33이게 바로 다갓님의 뜻! 그러니까 결론은... 유우의 다음 일상이 그런 쪽이 아닐 수도 있으니 그냥 느긋하게 보면 되는 거예요. ㅋㅋㅋㅋㅋ
-
115 스바루-레이나 (8119556E+5) 2020. 2. 23. 오후 7:03:19"응응.. 적당히 보면 되겠지.."
고개를 저었지만 개의치 않아하는 듯 별 반응은 없었습니다. 그런가보다~ 정도의 반응? 천천히 둘러보다 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타코야끼도 좋아!"
메이쨩은 기본이 좋아?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약간 커다란 타코야끼도 있고, 조금 작은 편에 속하는 타코야끼도 보이고..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른다는 듯 물끄러미 바라보려고 하네요.
"조금 사서 나눠먹을까?"
가볍게 물어보면서 레이나를 바라봅니다.
//졸아버렸다~ 다들 안녕하세오! -
116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7:03:44칫... 아쉽군...(?
아무튼 집갱이다!! 그리고 레이주 아직 있으면 일상 돌릴래?? :3 -
117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7:04:02스바루주 엇서와~ :3
-
11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7:07:05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우이주! 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
119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7:08:47캡틴 다녀와~ :3
-
120 스바루-레이나 (8119556E+5) 2020. 2. 23. 오후 7:08:48우이주랑 스레주랑 반가워요~
스레주는 잘 다녀오시고요! -
121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7:20:06레이주가 자리를 비운 모양이군... 그럼 난 얼려먹는 초코를 만들어볼까 :3(???
-
12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7:46:17식사를 마치고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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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레이주 (2654257E+5) 2020. 2. 23. 오후 7:49:09재갱!! 앗 우이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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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7:50:44어서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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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7:51:13다들 리하이예요~
뭐.. 나갈 사람은 나가고 안 나갈 사람은 안 나가고..
면접 잡힌 것도 다 취소되고.. 흠.. 그래도 특강은 하네여! -
126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7:52:18으어.. 아무튼 일상이 돌아갈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얌전히 구경을 해야겠어요!
-
127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7:52:56얼초 제작을 마치고 돌아왔다!! :3
-
12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7:53:05우이주도 어서 오세요!
-
129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7:53:52다들 반가우이! :3
-
130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7:58:36우이주도 리하이에요!
(팝그작팝그작) -
131 레이주 (2654257E+5) 2020. 2. 23. 오후 8:00:37우이주 어서와!!
핫 일상 돌릴래??':3 -
132 우이주 (2365251E+5) 2020. 2. 23. 오후 8:01:18좋아! 근데 내가 지금 잠깐 모바일이라 느리고 퀄 낮을수도 있어어... ;ㅁ;
-
133 레이주 (2654257E+5) 2020. 2. 23. 오후 8:02:12앗 괜찮아!! 나도 아직 퇴근 중이라!!8ㅁ8!
천천히 돌리자구!!! -
134 우이주 (2365251E+5) 2020. 2. 23. 오후 8:02:51좋아!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 :3
.dice 1 2. = 2
1 우이쟝
2 레이쟝 -
135 우이주 (2365251E+5) 2020. 2. 23. 오후 8:04:04레이주가 선레구나! 상황이나 장소는 편하게 부탁할게~ :3
-
136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04:16좋아. 좋아. 그렇다면 저는 조용히 구경 모드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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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우이주 (2365251E+5) 2020. 2. 23. 오후 8:05:21캡틴의 일상도 구경해야하는데...(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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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06: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제 일상은 구경할 것이 없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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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우이주 (2365251E+5) 2020. 2. 23. 오후 8:07:29ㅋㅋㅋㅋㅋㅋ우이네 일상도 구경할 거 없거든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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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8:09:15모든 일상은 구경거리입니다(진지)
후..후후후.. -
14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09:17저는 그저 여러분들의 커뮤레벨이 올라가는 것을 바라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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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09:31>>140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우문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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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우이주 (2365251E+5) 2020. 2. 23. 오후 8:09:53>>140 아아 솔로몬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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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우이주 (2365251E+5) 2020. 2. 23. 오후 8:12:22앗 그러고 보니 저예 오늘 꿈에서 유우쟝의 고백씬을 본거시애오
일어나서 '아... 그 사람이었고만...'했던거 같은데 한참 지나고나니 정작 상대가 누구인지 기억이 안 나는 것...(흐릿
ㅋㅋㅋㅋㅋ그냥 개꿈이겠지만... 어쩌면 예지몽일지도 몰르겠군 흠흠(대체 -
145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13: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그런 꿈을 꾸는 거예요!! 예지몽이라니. 아니요. 아니요. 아무리 생각해도 뻥 차이는 미래밖에는 안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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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레이주 (2654257E+5) 2020. 2. 23. 오후 8:13:35그러명 편하게 바캉스 상허ㅏ으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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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우이주 (2365251E+5) 2020. 2. 23. 오후 8:14:40ㅋㅋㅋ아니 꿈은 내 맴대루 제어가 안되니께...ㅎ...
꿈에선 성사됐던거같은데... 희망을 가지십쇼 캡틴 :3 제 꿈은 99.9%로 빗나가니까!(도야(?
오케이! 편하게 써줘 레이주~ -
14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15:5199.9%로 빗나가면 절망편 아닌가요? (??
아무튼 유키나 유우의 목소리 이미지나 찾아볼까 해서 유튜브를 뒤적거리고 있어요. 저작권 때문에 딱 이 목소리다라고 정할 순 없지만 적어도 제 이미지 속에서 유키는 우정신 성우님의 목소리와 싱크로가 일치하네요. -
149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8:17:12절망편..?
스바루: 절망스러운 건가?
스바루주: 니 테마곡 후보들이 다 그런 류인 것 같다.(?)
스바루:(???) -
150 우이주 (2365251E+5) 2020. 2. 23. 오후 8:18:46킹치만... 내가 좋은 꿈을 꿔서 복권을 사면 다 빗나갔는걸...(??
목떡인가아... 우이쟝 목소리로 딱인 걸 얼마전에 찾았는디... -
151 우이주 (2365251E+5) 2020. 2. 23. 오후 8:20:38https://youtu.be/7nkWZtRS088
찾았다 이거야 이거 :3 대략 이런 목소리지 않을까나- 하는 느낌!
모바일른 유튭 링크... 바로 보이게 못하는구나...(흐릿 -
152 레이 - 바캉스! 파도! (4845888E+5) 2020. 2. 23. 오후 8:22:27
파도 소리를 뒤로 한 채, 레이는 바닷가로 나왔다. 보통 이런 상황은 그에게 있어서 공포인 경우가 대다수ㅡ물귀신이라던지 요괴라던지ㅡ였지만 바닷바람을 쐐는 것도 좋은 거였다.
예를 들어서, 다음날 아침에 받을 천일염 제작이라던가.
"오ㅡ"
달빛에 물비늘이 비춰졌다. 손에 작은 페트병을 쥔 레이는 휘청이며 바닷가로 들어가려 했다.
누가 보면 빠지려고 오해 받기 딱 좋은 상황이었다. -
15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25:25>>149 왜, 왜 다 그런 느낌의 후보들인 거예요?!
>>150 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저도 마찬가지니까요! 복권은 꿈으로 해도 안 되더라고요.
>>151 이런 느낌이로군요! 뭔가 상당히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이 우이같은 느낌이라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유튜브 링크도 watch 링크면 아마 될 거예요! -
154 우이-레이 (2365251E+5) 2020. 2. 23. 오후 8:29:59밤산책도 나름대로 좋네. 기숙사에서도 가끔 하기는 하지만, 그때랑은 다른 장소에, 다른 분위기. 밤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걸었다. 모래사장을 걷느라 지팡이를 제대로 짚지 못해 걸음걸이는 평소보다 더 서투르고 느렸지만, 뭐 어때. 지금은 급한 일이라곤 하나도 없고, 여유롭게 걸을 뿐이니까. 서두를 필요는 하나도 없다. 잠시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바다로 고개를 돌렸다. 달이 비치는 밤바다는 아주 약간 무섭지만, 그래도 무언가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아, 아니 잠, 잠깐만! 잠깐잠깐! 저기요?!"
여유롭게 바다를 보다가 화들짝 놀랐다. 누군가가 바다를 향해 들어가고 있었다. 이런 밤중에? 엩, 에에...?! 뭐, 뭐야? 수영복도 아닌 것 같은데. 서, 설마... 자살시도인가?! 여유롭던 걸음이 단번에 조급해졌다. 방향을 틀어 바다로 향했다. 절뚝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빠르게 걸으려고 노력하면서 목이 터져라 외쳤다. 아니,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이, 일단 밖으로 끌어내야하나?
"아, 안돼!! 잠깐! 잠깐만 기다려요!!"
/약속된 전개...(? -
155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8:31:44유튜브 링크는 모바일에서는 앱이 아니라 새 탭에서 열기를 한 다음 그 주소를 복사 후.. 면 된다고 알고 있슴다~
아. 아닌가..(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 -
156 우이주 (2365251E+5) 2020. 2. 23. 오후 8:34:06호오 그렇구먼... 담에 해봐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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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레이 - 바캉스! 파도! (4845888E+5) 2020. 2. 23. 오후 8:36:02ㅈㅈㅈ잠만 우이주!! 밥 먹고 바러 이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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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36:19다녀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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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8:38:34다녀와요 레이주~
사실 테마곡은 별 생각없이 그냥 아 멜로디가 맘에 든다야~ 가 가사를 보니 시궁창이야..? 가 많아서..(고개끄덕)(전형적인 멜로디→가사형 인간) -
160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8:38:44오케이~ 천천히 다녀와 레이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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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8:44:12어으... 반신욕을 넘모 뜨겁게 했나... 어질어질하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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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45:34(동공지진) 그렇게 느꼈으면 침착하게 밖으로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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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8:47:40ㅋㅋㅋ... 그... 그래서 나왔는데도 그래오... 일단 물을 좀 마셔야겠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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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48:52그럴 때는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해요! 정말로요!
아무튼 반신욕해서 떠오르는 건데, 원래 조만간에 목욕탕을 좀 갔다올까 했는데...아무리 그래도 이 시기는 자살행위겠죠? (흐릿 -
165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8:51:40...그...그건 좀...(흐릿
위험하지 않을까...? -
166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52:26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포기했어요. 갔다가 보건소에 가고 싶진 않아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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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8:53:11ㅋㅋㅋㅋ... 그.. 그래 잘했어 캡틴.. 지금은 진짜 그런 곳은 피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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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8:55:54그래도 역시 따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고 싶네요. 집의 욕실은 너무 작아서..제가 들어갈 수 없을 정도거든요. 어린애때는 들어갔지만 지금은..(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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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03:21뭐지...? 키가 크다는 자랑인가?(삐뚤어짐(???
ㅋㅋㅋㅋㅋ농담이구... 으음... 이동식 욕조도 너무 작을라나...? 나도 이사오고 나서 욕실이 좁아서 원래 쓰던건 못가지고 왔는데 요번에 새로 산 건 좁은 공간에 딱이더라구 :3 -
170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9:03:51목욕.. 목욕탕.. 응.. 무리겠지..(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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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05:28>>169 아니요. 그게 아니라 어른이 들어가기에는 조금 작아요. 뭔가 어린아이가 들어가기 딱 좋은 사이즈라고 해야하나. 그러니까 자랑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이동식 욕조는 모르겠네요. 일단 생각은 해봐야겠어요!
>>170 ㅋㅋㅋㅋㅋ 그렇겠죠? 아무래도? -
172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07:49흠흠... :3 그렇구먼...
이동식 욕조...가 아니라 접이식 욕조로 검색하면 지지대 끼워서 쓰는 비닐재질...? 암튼 그런걸로 된게 있는데 나쁘지 않더라구 :3
특가 노리면 25,000원 언저리에서 살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암튼 한 번 생각해봐~ :3 제법 괜찮더라구~ -
17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10:33뭔가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제가 올해는 집을 나가서 자취를 하려고 생각 중이거든요. 만약 하게 된다면 그때 생각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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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12:04오... 캡틴도 자취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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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12:58우이주도 자취하시나요? 아무튼 전부터 생각을 한 거긴 한데... 그냥 지금까지는 여건이 안 되어서 못한 거여서.. 언젠간 하긴 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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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9:15:09자취...
전 하면 쓰레기같은 생활을 할 거라 생각되어서..(흐려진다) -
177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16:11나도 작년 말? 그쯤부터 시작해서... 아직 초보인것이야... :3
맞아 언젠간 해야 하는 거지... 아무튼 캡틴의 자취를 응원하는 것이다! :3 좋은 집을 찾을 수 있기를!
나는 햇빛 드는 걸 체크 안 했다가 한낮에도 어두컴컴한 집을 잡아버려서...ㅎ... 늦잠자기 딱 좋은 환경이야..(흐릿 -
178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18:43>>176
앗...아아...(다시 색을 칠해준다(????? -
179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19:31>>176 (동공지진)(도리도리)
>>177 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좋은 건가요? 아닌건가요? (동공지진) 일단 응원 감사해요! 그래도 자취는 나름 한 적은 있어요. 기숙사 생활이지만..(?? -
180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9:20:25(색칠된다!)
기숙사에서도 쓰레기같은 생활이었기에 자취하면 1080% 쓰레기같은 생활일 겁니다.(고개끄덕)
지금 뭐 알바나 공부나 제대로 하고 있는 것도 없으니 더 그렇죠.. -
18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21:57그래도 스바루주도 잘 할 수 있어요!! 충분히 잘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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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23:03>>179
어... 주말엔 좋은데 평일엔 안 좋습니다...?(????
아침에 어두우니까 일어나기 넘모 힘들어서 시간되면 알아서 불이 켜지는 스위치를 달았는데... 이제 적응해서 불이 켜져도 잘 자...(흐릿
>>180
엩 아니야!! 스바루주도 잘 할 수 있을 거야!! 사실 나도 나오기 전에는 방 진짜 안 치우고 살아서(...)부모님이 걱정 많이 하셨는데 정작 나와보니 달라지더라구!! :3 스바루주도 할 수 있다!! 나도 하는 걸!!! 그러니까 화이팅이다!!! -
18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24:14>>182 (동공지진) 주, 주말엔 좋다는 것으로 만족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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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9:27:15일단 취직을 해야.. 가 선행되야 하지만요..!
알바자리라도!!
주말엔 좋은 걸로 만족을..? -
185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27:31ㅋㅋㅋㅋ주말 늦잠에 특화된 방!! :3
아무튼 좋은 게 좋은 거지 뭐~ 푹 잘 수 있고... -
186 레이 - 우이 (4845888E+5) 2020. 2. 23. 오후 9:28:11“에?!”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에 레이는 몸을 뒤로 돌렸다. 아무래도 역광이라는 것이 있다 보니, 누군지 자세히 보이지 않았다.
“앗, 저는 괜ㅡ”
“괜찮아요”라고 말하려던 그는 곧이어 발을 헛딛었다. 그대로 바닷물 속으로 풍덩 소리와 함께 잠긴 레이는 일어나기 위해서 허우적 거리기 시작했다.
“누, 누가 좀 도와줘요오오!!!!”
이래서 착한 학생들은 밤바다에 혼자 들어가면 안됩니다.
//:3~
레이: 오너가 제일 사악합니다(하악질) -
187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28:16지금은..지금은...일자리를 구할 수 없으니..(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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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9:29:11캡틴의 구직과 자취를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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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30:55캡틴도 스바루주도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 아자아자!인거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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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32:41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레이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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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우이-레이 (9472842E+5) 2020. 2. 23. 오후 9:33:47"으, 으아아?! 어떡해 진짜 빠졌어!"
어어, 빠졌어?! 빠졌잖아?! 허둥지둥 달려가서 우왕좌왕하다가 일단 지팡이를 길게 뻗어 빠진 사람에게 내밀었다. 아, 아니. 언제였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이렇게 하라고 배웠던 것 같아! 물에 빠진 사람을 직접 가서 데리고 오려다가 같이 빠질 수도 있으니까 막대 같은 걸로 해서 구하라고...? 아무튼 지팡이를 내밀고 다시 외쳤다.
"이, 이거!! 이거 잡아요!!!"
일단 다급한 상황이니 지팡이를 빠진 사람 쪽으로 내밀기는 했는데, 살짝 걱정이 됐다. 이거 내가 지탱할 수 있을까? 아무튼 저 사람이 지팡이를 잡는다면 있는 힘껏 잡아당기면 되겠지. 안 되면 눕다시피 해서라도 버티면서 다른 사람이 오기를 기다리면... ...아니, 이 시간에 해변가로 오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순간 불길한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애써 무시했다. 어떻게든 될 거야! 아무튼, 물에 빠진 사람이 지팡이를 잡는다면 그대로 있는 힘껏 잡아당길 생각이었다.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뜻밖의 인명구조ㅋㅋㅋㅋㅋㅋ -
19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33:54>>189 일단 코로나가 사라져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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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35:11ㅋㅋㅋ답레를 올린 다음 인사라니 몬가 이상하지만 암튼 레이주 엇서와! :3
코로나...(흐릿
3월 내로 끝나면 좋겠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흐으릿 -
194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36:32안돼요. 저 안 그래도 시험이 한 달 미뤄진 판국인데 여기서 더 미뤄졌다간..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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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9:36:40어서와요 레이주~
코로나가 사라져야 뭐 면접을 보든 알바자리를 찾던 그럴 건데..(흐릿)
이러다가 진짜 찐 여름이 와야 잦아드는 거 아냐..?(동남아에서 환자 나오는 걸 보면 여름도 안심할 수 없음) -
196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9:37:43앗 스바루주도 구직 할 수 있다!!! 홧팅홧팅이야!!!!!
구직... 흑흑... ;ㅁ;!! -
197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9:43:42악 날렸어!!!(쾅)
ㅈㅈㅈ잠깐만... ㄷㄷㄷ다시 써올...게...(주르륵) -
19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43:54(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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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44:49>>197
저...저런...(토닥토닥
천천히 여유있게 써줘~ :3 -
200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9:44:50(부둥부둥)
아.. 수제버거 먹고싶다..(아보카도가 먹고 싶은 거겠지..) -
20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45:56이렇게 되면 쿠우쿠우를 가는 수밖에 없다. (안됨)(비쌈)(18900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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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47:38딸기뷔페... 가고 싶다...(흐릿
친구들이랑 어디로 갈지 정하려다가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결국 3월 이후로 미뤄버렸어... -
20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51:093월이면 딸기뷔페는 이미 끝났을 거예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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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9:52:22아니야... 5월까지 하는 곳도 있다구! 비싼 곳이지만...(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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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9:53:20그런 곳은 너무 비싸지 않습니까!!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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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0:00:14딸기뷔페...흑흑.. 그런 이상 집에서 만들어먹을 수 있는 딸기디저트를 도전해 보시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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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10:00:24부그륵, 소리와 함께 순간적으로 입으로 물고 있던 숨이 빠져나갔다. 레이는 물 속에서 허우적 거리기 시작했다. 아, 이럴 줄 알았으면 물에 들어오는 게 아니었다.
“!”
정말로 다행이도, 누군가가 그를 구하기 위해 지팡이를 내밀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레이는 그것을 확 잡았다. 일단, 살기 위해선 뭔들 못하랴.
“도, 도와주세요오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꽉 잡고 제 몸을 뭍 쪽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어떻게든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움직였다. -
20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03:19저희 집에는 오븐이..오븐이 없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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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0:05:47저도 없는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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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06:16언젠가 삽시다! 크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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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10:06:48결국 딸기뷔페를 혼자 즐긴 내가 승리자인가!!!(아니다)
오븐이 없다면... 음믐므.. 전기밥솥으로 만들어보는 건...?? 밥솥으로도 케이크 만들 수 있다고 어디선가 봤워!!! -
212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0:07:49.dice 1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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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0:07:58흐으으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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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08:39어. 만들 수 있나요? 밥솥으로도요?! 그건 조금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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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09:52잊혀졌을지도 모르는 설정 MPC편
1.유키는 궁도부 에이스입니다. 기회가 없어서 일상으로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 아무튼 궁도부 에이스입니다.
2.유우는 눈이 안 좋습니다. 그래서 콘텍트 렌즈를 끼고 있습니다. -
216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0:10:05핫케이크 믹스를 써서 밥솥으로 케이크를 만든 적이 있었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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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10:14:05그 누구지... 유명한 제빵사가 밥솥으로 제누와즈를 만들었던 거를 티비에서 본 적 있다요!!>:3
앗 설정...!!!! 잊을 뻔 했지만 캡틴이 말해줘서 기억하고 있다!!!(??) -
218 우이-레이 (9472842E+5) 2020. 2. 23. 오후 10:15:08"흐엑-“
아, 망했다. 생각해 보니까 물에 빠진 사람을 직접 잡고 꺼내지 말라고 했던 건 물에 빠진 사람이 살기 위해서 잡아당기는 힘이 장난 아니니까 같이 빠져 죽지 말라고 그래서였던 것 같은데. 그럼 그 힘으로 지팡이를 잡아당기면? 당연히 내가 진다(?). 여기까지가 물에 처박히기 전까지 떠올린 생각이었다. 생각보다 강하게 지팡이를 잡아 끌어당기는 힘에,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다 오히려 이쪽이 물로 끌려간 것이다. 지팡이를 내밀었던 자세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져 물에 얼굴부터 빠졌다. 크악, 코에 바닷물이, 쓰려, 아파, 쓰려!
"읍, 푸핫, 콜록콜록... 괘, 괜찮아?! 지금 당길 거니까!!“
다행히 깊진 않고, 모래사장 바로 앞쪽이라 금방 일어설 수 있었다. 나는 그리 깊은 곳까지 가지 않았으니까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아무튼 한 손으로 몸을 일으키고, 그대로 앉은 자세로 지팡이를 끌어 당겼다. 서서 당기는 것보다 이쪽이 지탱하기가 더 편하니까, 아무래도.
/
우이주: 예에~ 입수~
우이: 너 때문에 수많은 사탄들이 오늘도 일자리를 잃었어, 알아? -
219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0:15:43앗 유키가 궁도부 에이스인건 맨 처음 마더 쉐도우전때 대충 예상했지만(?) 유우쟝 시력 나쁜 건 까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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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20:55ㅋㅋㅋㅋㅋㅋ 둘 다 일상에서 거의 언급이 안되는 요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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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0:23:32ㅋㅋㅋㅋ나도 일상에서 풀지 못한 설정을 조금씩 정리해봐야겠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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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26:41오호. 오호. 그런 것은 당연히 구경을 하고 관전을 하고 체크를 하는 것이 인지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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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10:27:38갸으아아악 씻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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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28:24다녀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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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0:31:23다녀오세요 레이주~
뭐.. 전 그냥 간단한 무스 케이크나 초콜릿을 생각한 거긴 하지만여~ 오븐 없이도 가능한 종류?
간단한 저녁을 먹으니 시간이..(흐릿)(너무 늦게 먹은 듯) -
226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0:37:18다녀와 레이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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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43:43생각해보니 파리바게트 같은 곳에 가면 딸기와 관련된 빵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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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0:45:25일상 속에서 풀고 싶었는데 어째 맨날 못 푸는 설정이라던가 그런 것들(?
1. 우이쟝은 생각보다 돈이 있는 편(부모님 유산+보험금 등등등)
2. 이 돈을 친척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다. 역시 인간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
3. 어린 시절엔 보쿠소녀였는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1인칭이 바뀜
4. Dr.하우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녀석이라 다리 저는 괴팍한 천재가 될 예정이었는데 우이주의 지력이 딸려서 천재캐를 못 굴리기에 결국 지팡이+괴팍함 정도만 가지고 왔다..
5. 우이쟝의 다리는 사고 당시 차에 깔려서 와장창(...)이 되었지만 그 후 제대로 치료받고 재활치료까지 끝내서 원래대로라면 정상적으로 보행이 가능하지만... 의사쌤이 심인성 운동장애 정도로 진단 내린 것 같다(대충(?
6. 사실 왼쪽 다리 의족으로 하려다가 너무 사탄같아서 빼버림 ㅎㅎ
7. 실연당해서 머리카락을 자를까 했지만 여기서 더 자르면 머머리가 될 것 같아서 앞으로는 머리를 기를 예정(????
대충 이 정도인가 :3 -
229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0:48:06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는.. 저희 동네는 딸기빵이 거의 없더라고요.. 아니면 사람들이 나오자마자 사간 거려나..(게으름) 다만 백화점이나 그런 곳 빵집에는 딸기가 꽤 있더라고요~
그리고 카페에는 기본적으로 꽤 있었습니당! 딸기주스, 딸기라떼, 딸기 케이크...(고개끄덕) -
230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48:30적어도 2번은 호시카와 가문이 막아줄겁니다! 그건 걱정하지 말거라! 우이야!! 그리고 보쿠소녀였군요. 그건 나중에 일상 소재로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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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48:47확실히 카페에는 많이 있겠네요. 카페로 가야 하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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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0:49:45카페에는 엄청 많겠지... 후르츠산도 파는 카페도 있었던 것 같구...
앗 참 캡틴 혹시 개인이벤트 같은 거 가능할가요 :3 오늘 몬가 고된 일을 하면서(?)이것저것 많이 떠올랐는데...(???? -
23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52:06개인이벤트라. 일상 이벤트 주간에는 저에게 검토를 받은 후에 하셔도 무방해요! 다만 스토리 이벤트 주간에는 안돼요. 웹박수로 대충적인 개요라도 알려주시면 제가 검토하고 허용 여부를 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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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0:53:40설정이라.. 몇 개?
.dice 1 4. = 2개 -
235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0:54:05그렇구나~ 오케이 :3 일단 제대로 구상을 해봐야겠다! 어차피 다음주부터는 스토리 이벤트니까... 2주 정도 있으면 뭐라도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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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0:54:50>>234 (빠른 착석)
>>235 천천히 구상해서 내주세요! 어차피 일상 이벤트도 보통 평일 위주니까 주말에 이벤트를 진행하셔도 별 문제는 없을테니까요. -
237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1:00:33>>234
(두근두근)(팝콘) -
238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1:02:31설정 1
스바루는 셋째라 딱 가운데 끼어있다. 하는 꼴만 봐서는 외동 같은데.(?)
설정 2
스바루는 약간 교토벤 느낌이 있습니다. 뭐라고 해야하지. 고풍스럽고 부드러운 억양? -
239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1:03:33스바루는 뭔가 헤실헤실하지만 그 안에 있는 기품이라던가 그런 것이 있지요. 그렇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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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1:03:44호오 그렇구만... 교토벤이라... 그럼 스바루도 이케즈 같은 거 하는 건가...(흐릿
우이: (저번에 차 내준다고 했을 때 바로 간다고 했던 게 정답이었나)(?) -
241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1:11:16이케즈가 뭔가여?(모름)
기녀수업같은 건 안 받았지만(?) 교토에서 살다보니까 교토벤스러운 게 있긴 있을 수 밖에 없네요.
가볍게라면 달팽이 보고 덴덴무시쨩! 이라고 말하려 한다거나.. -
24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1:14:21또 다시 월요일이 다가오고 있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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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1:14:36교토사람들의 그... 돌려까기...? 같은거??
예시를 들자면 대충... 어...
자제분이 피아노를 참 잘 치시네요^^ (본심: 너네 피아노 소리 시끄러워)
이런거? 사실 나도 정확하겐 모르지만... :3 -
244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1:15:08난 이번만큼은 월요일이 두렵지 않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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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1:15:41아. 그거..
스바루 시트의 그 눈치없고 공감력 없다고 까이는 게 그 이케즈 그걸 잘 못한다고 까인 겁니다. -
246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1:16:08아아... 스바루는 아니지만 가족들은 하는 건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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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1:16:25그 개념은 알고 있는데 그걸 이케즈라고 하는 줄은 몰랐네요! 새로운 지식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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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1:17:12(동공지진) 어떤 의미로는 무시무시한 개념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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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1:18:16정확히는 외지인한테 하는 짓궂음? 그런 의미였던가... 돌려까기가 아니었던가...? 뭐 대충 비슷할거야(대충(?
외지인이 가게에서 이거 사고 싶어여!하면 아 그건 품절이에요^^(그건 너한테 안 팔아) 이런 것도 있구... -
250 레이 - 우이 (4845888E+5) 2020. 2. 23. 오후 11:18:23“쿠엑!!”
물살에 떠밀려 올라가기 시작했다. 레이는 물을 먹어 무거워진 옷 무게를 이기려는 것처럼 휘청거렸다. 쉬이, 중심을 잡기 어려웠기 때문에 몇 차례 휘청였다.
“우아아..... 죽는 줄 알았네요....!!!”
뭍 위로 철벅철벅 소리를 내며, 주저앉은 레이가 숨을 돌리며 외치듯 말했다. 물을 토하려는 것처럼 몇 차례, 켈록거리던 레이는 고개를 돌려서 우이를 바라봤다.
“덕분에 살았습니다!! 역시 한 밤 중에 바다에 들어가는 건 하면 안되는 거네요!!”
그렇네요! 덧붙인 레이는 고개를 휙휙 내저었다. -
251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1:18:34가족들은 합니다. 어머니 빼고요.
아 어머니 죽었지...(갑자기 설정 토해내기) -
252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1:20:00어마무시하군요. 상품이 있는데 품절이래!!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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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1:20:55...스...스바루의 설정...(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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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11:21:43아앗.... 설정...(동공지진)
그러고보니 이케즈 정말 으으음.. 싶기도 하지.. :3c -
255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11:22:35다들 설정을 토해내서 나도 웬지 토해내야 할 거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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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1:23:05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을 꼭 풀어야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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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11:26:31그렇다면 얌전히 착석해볼까!!(착ㅡ석)(온ㅡ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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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우이-레이 (9472842E+5) 2020. 2. 23. 오후 11:28:01"하아... 다행이다... ...하나미야 군?"
엣, 하나미야였어? 구하고 나서 좀 정신이 돌아오고 나니까 이제야 누군지 알아볼 것 같았다. ...사실 좀 어둡고 역광이고, 흠뻑 젖어서 누군지 보는 것만으로는 모르겠지만, 목소리가 하나미야 군이네. 그나저나 너무 당연한 말을 이제야 하는 거냐고! 하하... 힘없이 웃다가 한숨을 푹 쉬었다. 으응, 그러게, 한밤중에 바다에 들어가면 안 되는 거야. ...나도 빠져버리긴 했지만.
"당연하잖아... 앞으로는 조심하라구. ...괜찮아?"
켈록거리던 것 같은데, 물이 잘못 넘어갔나? 몸을 일으켜서 하나미야의 등을 살짝 두드리려고 했다. 지팡이를 다시 짚고, 자리에서 일어서자 축축하게 젖은 옷이 몸에 달라붙었다. 으, 샤워하고 나왔는데... 들어가면 다시 씻어야겠네. 머리카락도 다 소금물에 젖고... 젖은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정리하면서 하나미야에게 말했다.
"그나저나, 뭐 하고 있었던 거야? 서, 설마... 죽으면 안돼, 하나미야 군..." -
259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1:28:11뭔가 심심하니 한 사람 당 한 개씩만 작품에 대한 것, 전개에 대한 것, 종말의 존재에 대한 것, NMMPC에 대한 것. 그 모든 것들에 대한 질문을 하나씩만 받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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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1:29:07...종말의 존재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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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1:30:00>>260 네. 있습니다! 엔딩도 확실히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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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1:43:13질문.. 전 웃겠슴다!(아무 생각이 없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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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1:45:21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그것도 선택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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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스바루주 (8119556E+5) 2020. 2. 23. 오후 11:47:41제가 좀 많이 멍청함다...
문제프로 보는 건 좋아하는데 맞춘 적이 업쓰요.. -
265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1:48:21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닛... 그게 멍청한 이유가 되진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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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우이주 (9472842E+5) 2020. 2. 23. 오후 11:51:07그걸로 따지면 세상에서 내 멍청함을 이길 사람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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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레이 - 우이 (4845888E+5) 2020. 2. 23. 오후 11:51:46“아, 역시 나카하라였네요! 와아ㅡ 덕분에 살았어요! 진짜로 다행이네요!”
덕분에 살 수 있었기 때문에 레이는 머리에 남은 물기를 짜면서 말했다. 괜찮냐는 질문에는 대답 대신에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숨이 거칠어서 제대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우으... 고마워요.”
몇 차례 더 켈록거리던 레이는 질문에 눈을 데굴데굴 굴렸다. 그러다, 큰 결심을 한 듯 자신이 들고 있던 페트병을 들어올... 리지 못했다.
“앗, 물살에 떠내려갔나보다....”
빠질 거라곤 자신도 예상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지도 몰랐다.
“으음..... 그러니까, 소금을 구하려고 들어갔었어요.. 소금은 부정한 걸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니까, 부적 대용으로 둘 예정이었거든요. 천일염은 특히 더 그런 성질이 강하니까 간이로 만들 계획이었지만요.”
놀랍게도 그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말이다. 레이는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이, 이상한 생각을 한 건 아닙니다...!!!”
이미 충분히 이상한 생각이다. -
268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11:52:21만약에 캐릭터 중 한 명이라도 와일드 편에 서면 어떻게 될 예정이었나여?!?(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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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1:53:37>>268 데스전에서 아마 대충돌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결국 와일드 편에 선다는 것은 유우를 희생시킨다는 이야기니까요. 원플이 생기고, 리버스가 생기고, 브레이크가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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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레이주 (4845888E+5) 2020. 2. 23. 오후 11:55:48어마무시해질 뻔 했구만...:3 이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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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2wTOlAOK9E (3110747E+5) 2020. 2. 23. 오후 11:57:36누가 이기건 결국 유우는 무로 돌아가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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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우이-레이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01:01"...소금이라면 편의점에도 있잖아? 용량은 적지만...“
뭔가를 찾는 것 같던 하나미야 군이 뜻밖의 대답을 내놓았다. 소금? 소금을 구하려고? 천일염을 구하기 위해 바닷물부터 퍼 온다니, 상상도 못한 답변이다. 그보다 바닷물을 퍼서 어떻게 하려고 했던 걸까... 햇볕에 건조시키거나 끓여서 수분을 증발시켜도 소금은 생각보다 조금씩 나오니까 대규모로 염전(...)을 만들지 않는 이상 별로 효율적이진 않을 것 같은데... 차라리 편의점에서 파는 소금(천일염일진 모르겠지만)을 쓰는 게 더 싸고 편하고 빠르지 않을까? 이상한 생각이 아니라며 고개를 흔드는 하나미야를 보며 흐음...하고 작게 소리를 흘렸다.
"뭐어... 하나미야 군이 뭘 하든 나는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낮에 하는 쪽이 좋지 않을까? 밤에는 위험하잖아. 좀 전에 빠질 뻔한 것도 그렇지만, 그런 얘기가 있잖아? 밤바다에는 별로 좋지 못한 것들이 나온다던가...“
여름에 하는 흔한 괴담 이야기다. 앗, 그러고 보니 여름하면 역시 백물어인데, 바캉스가 끝나기 전에 다같이 모여서 해보자고 한 번 해볼까? 아무튼 별 생각 없이 바다를 보며 '그런 것들이 나온다고들 하니까-'하고 중얼거렸다. 옛말에도 밤바다는 위험하다고 했으니까. ...아닌가? 그런 말은 없었나? 사실 잘 모른다. -
273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02:12아앗...아... 리버스랑 브레이크라니 넘 무서운것(?
아 참 캡틴 이건 개인 이벤트 개요 정리...를 위해서 하는 질문인데, 마더 쉐도우랑 일반 쉐도우의 차이가 몬가용 :3
저번에 와일드가 빡쳐서 뿌셔뿌셔(?)하는 독백 보니까 일반 쉐도우는 반전 세계에서 그냥 돌아다니던 것 같은데... -
27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2:09:46>>273 그것에 대해서는 자세한 것은 아직 말할 수 없긴 한데 스포일러가 되지 않게 잘 조절을 해서 말하자면 마더 쉐도우는 말 그대로 보스급의 아주 강력한 쉐도우를 말하고, 일반 쉐도우는 그냥 잡졸 같은 이들을 말한답니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보스냐, 잡몹이냐. 그 차이에요. 한 가지 힌트를 주자면 인간이 있는 이상 쉐도우는 자연적으로 생겨나요. 아주 자연스럽게. -
27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12:12그렇구나... :3 대충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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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2:14:34어떻게 보면 쉐도우 그 자체가 이 작품의 주제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나중에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도 매우매우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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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전 12:18:54그러고보니 서울에서 페르소나 5인가.. 프로인가 뭐시기인가 광고판을 발견했었네요.. 모여라였나 모 동물의 숲도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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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19:15모동숲... 모동숲 에디션 스위치가 참 예쁘던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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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2:21:38페르소나5도 지금 여러 작품이 막 나오고 있지요! 문제는 정작 캡틴은 아직 페르소나5를 못했어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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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전 12:24:07구에에엑 졸았.... 내일 답레 줘도 될까 우이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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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전 12:26:03뭐 저는 페르소나의 개념만 모 위키에서 겉핥기로 본 것(그것도 시트 내고 나서)뿐이니까요!
다이스.. 굴려볼까..
.dice 1 4. = 3
1. 진단
2. 해시
3. 설정
4. 꺼져 -
28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26:16앗 응응! 나 내일 쉬니까! :3 이만 푹 쉬고 답레는 내일 편할 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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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2:27:15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그리고 또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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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2:27:15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그리고 또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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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전 12:29:161. 스바루의 어머니는 편차치 90 이상의 대단한 엘리트였다.(도쿄대 최상위 학과 합격 다음 해에 교토대 최상위 학과에 바로 합격함) 한가지 흠이라면 사람을 맛가게 만든다는 점?
2. 스바루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약을 늘렸던 적이 있다. 지금은 스트레스를 덜 받으니 약을 줄이고 있지만. -
28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29:20잘자 레이주! :3 푹 쉬어!
그리고... 크로노스가 다녀간 것인가...(동공지진 -
287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전 12:29:32레이주는 푹 쉬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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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29:34호에엑... 설정...(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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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2:36:41유우;(싱긋)
ㅋㅋㅋㅋㅋㅋ 크로노스라니! 대체 이게 무슨!! 그리고..아이고. 스바루야..8ㅁ8 -
290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전 12:38:35지금은 줄이고 있으니까 만사 오케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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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55:44누에에... 개요... 어렵다... 머리가 안 돌아간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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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2:55:49모두의 페르소나의 각성이 이뤄졌던 데스전을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잘 생각해보면 만약에 와일드가 돌아가라고 했을 때 모두가 어쩔 수 없이 돌아간다고 가정을 하고 원래의 생활로 돌아간다고 한다면...
당연히 어느 순간 갑자기 무가 일어나고 유키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야! 와일드!! 이러면서 방방 뛰다가 사라지는 그런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 -
293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56:33ㅋㅋㅋㅋㅋㅋㅋ만약 그랬으면 진짜 사기당한 기분이었겠네...(흐릿
곧 무가 됐을테니 그런 기분도 오래가진 않았겠지만(대체 -
29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2:58:55심장이 끊어지는 고통을 느끼며, 어쩔 수 없이 유우를 제물로 희생시키는 루트로 갔는데 기다리는 것은 배드엔딩. (???) 아마 유키의 입장에선 피를 토하는 심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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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00:42유키...(오열(?
그 루트로 갔으면 우이는 아마 끝까지 반대하다가 끌려나갔을 것 같은데...(? -
29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03:35아무튼... 으으 이거 참 어렵네... :3
매번 새로운 스토리를 진행하는 캡틴이 엄청나게 대단해보이기 시작했다... 한 번 하는 거 짜는 것도 이리 어려운데...(흐릿(? -
297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전 1:07:25으우... 잠이 온다... 다들 잘자요.. 저는 이만 자야겠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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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08:24스바루주 잘자~ :3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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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이제 와서 밝힌다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12:04
사실 2번째 마더 쉐도우 사건의 추리에선 사실 범인은 나라고 주장할 때 나오는 개그성 엔딩도 있었답니다.
유우:드디어 정체를 드러냈구나!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열심히 잠입수사를 한 보람이 있었어!
유키:(헬기를 타고 등장) 유우 경위. 지금까지 정말 수고 많았어! 20년을 하테노 고등학교의 학생으로 잠입한 보람이 있었어!
유우:감사합니다! 유키 경부장님!! 경부자님도 같이 잠입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와일드:범인을 잡았다고?! 정말인가! 호시카와 유우!
유우:소개하지! 여기 있는 이는 사실 우리 수사부에 소속되어있는 와이 일드 형사다! 무려 유학파지!
와이 일드:나! 유학파! 제일 똑똑하다! 그래서 솔로플로 추적했다!
유우:하지만 조금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저렇게 복면을 쓰고 있으니 이해해! (벗기기 시도)
와이 일드:아. 아앗. 안돼요! 제 얼굴이 밝혀지면 수 많은 이들이 절망할지도 모른다구요!!
???:어머. 그런데 저는 아무런 성과도 없는 거 아니에요? (노이즈 목소리)(복면을 쓰고 등장)
유우:아직 투입 전의 형사이기에 어쩔 수 없이 가렸지만 아무튼 있었어! 있었다!!
유키:자. 설명은 됐고 이번에 범인도 잡았으니 소고기나 먹으러 가자!
라는 뭔가 알 수 없는 패러디계열의 엔딩이 있었지만 어차피 들어갈 리는 없었기에..(?? -
30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12:48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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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13:00
어라? 브금이 왜 저걸로.. 이겁니다! 브금은! 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
30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14:33아닠ㅋㅋㅋ 개그엔딩치고 브금이 너무 진지하다 했더니... 그런거였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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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17:03???:잠깐만요! 그럼 종말의 존재는 뭐인거죠?!
유키:아직 그걸 모르다니. 하긴, 제일 막내니까 직속 상관이 누군지 모르는 것은 당연하지만.. 좋아. 그럼 김에 소개하지.
조르마르:내가 바로 이 팀의 대장. 조르마르 총장이다!! (자체 모자이크 처리)
유우:원래 높은 분들은 얼굴을 밝힐 수 없는 법이니까 이해하라구! (찡긋)
써놓고 보니 이게 무슨..(시선회피 -
30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19:03우이: ....라는 꿈을 꿨는데, 어떻게 생각해 유키?
라고 할 법한 내용인데 :3 -
30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19:28유키:...꿈은 꿈일 뿐이야. 나카하라. 피곤하면 더 들어가서 자. (한숨)(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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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2:04우이: 으응, 그치만 엄청 리얼했는데... ...그래도 역시 그런가... 잘 자, 유키...(영문도 모른 채 한번 더 자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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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23:41사실 새벽이니까 이리저리 풀어보자면... 이벤트 내에서도 여러 분기점은 존재했어요. 엔딩과는 관계없는 여러가지 가능성이지만요. 예를 들면 유우가 학생회장에서 결국 물러나게 된다던가, 부회장이 책임감을 느끼고 사퇴한다던가, 유키가 부상을 입고 궁도 대회에서 포기를 한다던가, 4번째 마더 쉐도우 콘서트 루트라던가.. 써놓고 보니 많긴 많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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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4:33무진장 많은디요...(동공지진
무사히 엔딩을 보고나면 하나하나 리스트로 써서 보여주세요(???? -
30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25:19그, 그건 너무 많을 것 같아서..(동공지진) 저만 알고 있는 것으로 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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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27:00>>309
안 됩니다(단호박(?
캡틴만 알고 있을 거라면... 처음부터 말하지 말고 혼자 간직했어야지!!! 이미 난 그 리스트들이 궁금해져버렸다고!(억지 -
31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29:11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냥 별 거 없어요! 그냥 이런저런 가능성이 있다는 것 뿐이에요!!
그냥 캡틴이 게을러서 전개를 딱 정해놓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행동을 보고 상황극처럼 전개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자 원인이에요. 8ㅁ8 -
31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31:08ㅋㅋㅋㅋㅋㅋ... 그... 그렇구나...
아무튼 앞으로도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거구만... :3 세이브가 가능했다면 이것저것 시도해봤을텐데... -
31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33:02사실 지금도 여러분들이 원한다면 와일드를 찾아가서 와일드와 싸운다도 가능하긴 해요. 이길 수 있을지는 별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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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34:00...절대 못 이길 것 같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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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36:19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자유도는 가능하면 넓게 두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야 여러분들도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유키:그래서 진짜 진실은?
캡틴:전개는 대략적 뼈대만 세워두고 남은 것은 직접 하면서 살을 채워넣습니다. (시선회피 -
31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38:48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캡틴을 갈아넣는 시스템이군... 항상 수고하는거야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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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41:27ㅋㅋㅋㅋㅋ 아니요. 다른 캡틴에 비하면 저는 날로 먹지 않나 생각해요. 저는 2주 뛰고 2주 쉬고를 반복하니까요. 매주 진행하는 다른 캡틴에 비하면 널널하다 못해 저건 정말 캡틴인가? 라는 말을 들어도 할말이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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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44:31하지만 그만큼 진행 때 캡틴을 갈아넣잖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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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47:20다 열심히 참가하고 재밌게 즐겨주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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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49:14ㅋㅋㅋㅋ그건 캡틴이 열심히 해주니까... 아무튼 캡틴은 절대 날로 먹는 거 아니야!! :3 항상 열심히 해주고 있으니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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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52:12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진행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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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57:58앞으로도 화이팅인것이다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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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59:47엔딩의 그 날까지!! 아무튼 전 슬슬 자러 갈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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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2:00:18잘자 캡틴! :3 나도 이만 자러 가야겠다~ 셔터 내리고 가야지!(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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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엔도주 (8440288E+5) 2020. 2. 24. 오전 10:16:22주거라 혐생...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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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전 10:49:38갱신합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코로나 환자가 집 근처를 쓸고 지나갔어요. (흐릿)
오늘은 그냥 집에서 일하면서 시간을 보내야겠네요. -
327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전 11:59:46갱-신! :3 또 점심 때까지 자버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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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00:42그리고 자고 일어났더니 확진자 수가...
그리고 캡틴... ;ㅁ;(토닥토닥 -
32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01:52어서 오세요! 우이주! 저는 오늘 집에 갇혀있는 평범한 캡틴일 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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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04:52우리 캡틴이 감금당하다니...(?
그나저나 진짜 무섭네... 700명을 넘어버리다니...(흐으릿 -
33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10:47거짓말이 아니고 확진자가 집 근처를 돌아다녔거든요. 물론 바로 집앞은 아니긴 한데... 뭐라고 하면 좋을까. 그리 멀지도 않은 곳이어서...
가끔 햄버거 먹고 싶을때 찾아가는 맥도날드 바로 앞을 돌아다녔기에 이제 맥도날드도 봉인될 처지네요. (털썩 -
33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12:03아...아아....(토닥토닥
그거 너무 슬프자나... -
33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14:04이미 이곳의 이마트가 봉인되었어요. 확진자가 왔다갔대요..(시선회피
-
33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16:14아..아니... 아니....(동공지진
캡틴 괜찮은거지...? 세상에... -
33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18:32이마트는 집에서 멀기 때문에 별 상관없긴 하고 쇼핑하는 마트는 따로 있으니 괜찮긴 한데 그만큼 여기도 봉인당하는 중이에요.(털썩) 안돼. 살려줘...
우이주도 다른 분들도 모두 조심 또 조심하세요! -
33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19:42캡티이이인.... ;ㅁ;
나도 오늘 집 밖으로 나가지 말고 조심해야겠어... 다들 진짜 조심하자.. ;ㅅ; -
33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20:32이렇게 된 이상 오늘은 그냥 집에서 일상이나 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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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21:58(팝 콘 장 전)(?
나는... 나도 일상 돌리면서 개요를 정리해야... -
33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28:46어떤 이벤트를 기획하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기대하고 있을게요! 개요를 미리 알게 되어서 전개에 영향을 끼치게 되면 유키와 유우는 알아서 빠질테니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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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30:41흐으음... 유키랑 유우도 참가할 수 있게 머리를 굴려봐야겠고만...(???
근데 정리하면 할 수록 이거 안 될 것 같은데...싶은 느낌이라...ㅋㅋㅋㅋ... 흐 머리... -
34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34:06스토리는 구상하면 어떻게든 되는 법이니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천천히 짜보세요. 최소 2주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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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43:00응응! 2주나 시간이 있으니까... 일단 질문폭격 날릴 걸 작성해보고 있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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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44:38(긴장모드)
(긴장모드)
(긴장모드) -
34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48:36두려운가?(???
ㅋㅋㅋㅋㅋㅋ아무튼! 아마 100% 빠꾸먹을듯한 질문폭격을 보냈으니 웹박수를 확인해주시길(??? -
34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54:381) 그냥 생성이 되긴 합니다. 네.
2) 2-1) 일단 이 부분은 아직 제가 스토리상으로 제대로 밝힌 적은 없긴 한데 조금만 밝히자면 쉐도우는 인간이 존재하기에 자연히 생겨나는 부류에요. 그러니까 그냥 인간이 있으면 계속 나오는 그런 존재에요. 2-1)처럼 모일 수는 있겠네요. 아마도. 뭉치진 않겠지만요.
3)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2와 관련이 되지만 마더 쉐도우와 쉐도우는 그 개념 자체가 조금 다른 느낌이에요. 게임적 시스템으로 보스 캐, 잡몹캐라고 되어있는데 그 생성 원리 자체가 전혀 달라요. 그렇기에 불가능합니다.
4) 네. 출입 가능합니다. -
34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55:59흠흠 그렇구먼.... :3 답변 고마운거시야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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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58:39사실 눈치가 빠르면 이 답변만으로도 왜 쉐도우가 존재하고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튼 쉐도우는 보스전에서도 이미 여럿 나왔었지요. 예를 들면 3번째 마더 쉐도우의 법전과 펜이라던가, 4번째 마더 쉐도우의 링이라던가.. 1번째 마더 쉐도우의 말, 2번째 마더 쉐도우의 인형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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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59:14인간이 존재하기에 자연히 생겨난다니... 쉐도우란 바퀴벌레 같은 존재였군...(뭔가 이상함
우이: (사색)바...바퀴...(동공지진
우이주: 일반 쉐도우는 그냥 집바퀴고... 마더 쉐도우는 미국바퀴인가...? 날아다니는 그거같은?
우이: 아니... 아니... 싫어... 나 이제 안 싸울래...(도망(? -
349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00:11아아 하긴 그것들도 다 쉐도우였지... 흐으으음....
아무튼 음음 어떻게 해야할지 좀 고민을 더 해야겠어... :3 -
350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1:4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 비유가?! (동공지진) 그런데 놀랍게도 그것과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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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03:19우이주: (동공지진)
우이: ...매...맥스포스겔... 맥스포스겔....(허겁지겁(바퀴약사러 달려감(? -
352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7:42그렇게 다음 마더 쉐도우 전때는 바퀴약이 마구마구 뿌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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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10:05맥스포스겔과 붕산경단으로 무장한 하테노 블레이즈... 쉐도우들 꼼짝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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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2:11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점점 네타성이 늘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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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17:32ㅋㅋㅋㅋㅋㅋㅋ뜻밖의 네타를 얻은 질문타임이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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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0:43지나가던 야마다 씨:이, 이대로는 내가 묻혀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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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엔도주 (8039817E+5) 2020. 2. 24. 오후 1:20:53그럼 와일드는 바퀴벌레 알집을 심고 바퀴벌레를 부화시켜서 그걸 수집하는...(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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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21:03바...퀴벌레...
흐야아아아악!
스바루: 와아(뿌직) 신기해!
스바루주: 으아아아갈ㄹ강나재엉아나비쟈다라라가가가다 그거. 그거!!!(스바루에게서 멀어짐)
스바루: 끈적거려! 이상한 냄새도 날까..
스바루주:(기절)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359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22:07엔도주 스바루주 어서와! :3
>>357
히...히이익....(동공지진(소름 -
360 엔도주 (8039817E+5) 2020. 2. 24. 오후 1:22:08어서오스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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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27:44어서 오세요! 엔도주! 스바루주!!
>>357-358 (동공지진) -
362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35:13다들 안녕하세요~ 대탈출 스트리밍 보느라 느릿느릿하긴 하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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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36:49아아 그거~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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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레이 - 우이 (0310841E+5) 2020. 2. 24. 오후 1:38:16“편의점에도 있긴 하지만요.... 아무래도 처음부터 만들고 싶어지는 것도 있어요.”
*오마모리: 부적
처음부터 만들면 정성이 가득한 *오마모리가 완성되었을지도 모르지만, 그 쪽은 레이의 전문이 아니었다.
“아.”
밤바다에는 보통 나오는 것들이 있었다. **일곱 명의 미사키 라던지, ***물귀신이라던지 굉장히 많았던 것이다. 우이의 말을 들은 레이의 표정이 새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미처 그것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도 있었다.
**일곱 명의 미사키: 주로 저수지나 강 같은 물가 쪽에서 나타나는 일곱 명의 승려. 다른 누군가를 자신들의 일부로 끌어들이고 그 수만큼의 ‘미사키’는 성불하는 형태의 귀신. 미사키에게 씌인 자는 고열에 시달리게 된다.
***물귀신: 물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귀신. 자신의 자리에 들어온 희생자와 맞바꿔서 자신은 성불하는 귀신이다.
“우아아아아악!!! 그건 생각 못했습니다아아악!!! 그렇지요오오오오!! 이런 곳에는 ****시치닌미사키 라던가 있으니까요오오옥!!!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아악!!!!”
****시치닌미사키: 일곱 명의 미사키를 이르는 말.
새 된 비명을 빽 내지른 레이가 횡설수설 말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행동이 위험했다는 것 역시 새삼 깨달은 듯 그는 “홀린게야!!홀린겁니다아악!!!”이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갱신해:3!!! -
365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39:52어서와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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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40:13레이주 어서와~ :3 아닠ㅋㅋㅋ레이쟝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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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1:40:15
귀여운
앵무새
들을드
리겠습
니다. -
368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1:40:37가끔 나사가 풀리는 레이쟝이다요:3!
-
36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43:59ㅋㅋㅋㅋㅋㅋㅋㅋ 앵무새 귀여워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이주!
-
370 우이-레이 (1113849E+5) 2020. 2. 24. 오후 1:51:50아니, 처음부터 만들고 싶다고 해도... 보통 DIY제품도 그렇게까진 안 한다구? 발렌타인데이에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사람도 카카오 재배부터 시작하진 않는 걸? 백보양보해도 카카오 열매에서 카카오버터부터 뽑아내는 사람도 없고?(제대로 된 절차인진 잘 모른다) 아무튼 하나미야의 말에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짓다가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흠칫 놀랐다. 아, 아, 아니. 이제 와서 비명인 거야?! 반사적으로 귀를 막았지만 이미 귀가 좀 먹먹한 느낌이 들었다. 으으... 아니.. 타이밍이 너무...
"아, 아니... 그냥 괴담이니까...? 진짜로 나올 리가 없으니까, 진정해 하나미야 군. 자, 자아...? 봐봐? 아무것도 없다고...?“
그보다 시치닌미사키라니, 그건 민물(?)에서 나오는 녀석들 아니었어? 민물... 민물...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뭔가 번뜩 떠오른 생각에, 하나미야 군의 어깨를 잡으려고 하면서 말했다.
"자, 잠깐! 진정하고 들어봐 하나미야 군! 부적 만들 때 쓰는 소금은 천일염이랬지? 천일염은 바다에서 나오잖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바닷물은 성수같은 게 아닐까?! 소금물이니까, 분명 부정한 걸 물리치는 그런 느낌일 거야! 시치닌미사키가 와도 삼투압으로 몸이 터져버릴거니까? 그러니까 안심해? 응?“
뭔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싶긴 하지만, 의외로 설득력 있지 않나...? 바다에서 나오는 귀신이 있다고? 몰라 그런 건. 난 애초에 그런 지식은 별로 없어. 재미로 괴담 얘기를 하는 정도니까. 아무튼 시치닌미사키는 민물 쪽에서 자주 나오니까, 바닷가로 오면 삼투압 때문에 짜부러지지 않을까?라는 괴상한 발상에서 아까 하나미야 군의 말한 천일염을 섞어 뭔가 이상한 이론이 되어버렸다. 시치닌미사키라는 괴담에게는 조금 미안해진다. 미안합니다, 뭔가... 소금뿌리면 죽는 민달팽이마냥 만들어버려서...? 아무튼 하나미야를 진정시키려고 하면서 차분해지기를 기다렸다.
"...괜찮아? 좀 진정했어...?“
/당황해서 아무말하는 우이쟝... -
37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52:42아닠ㅋㅋ 앵무새 커여워....
-
372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53:38.dice 1 5. = 2
1.유키
2.유우
3.미라이
4.와일드
5.종말의 존재 -
373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54:12뭐지... 캡틴이 다이스를 돌렸어...(자와자와(?
-
374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1:54:39캡틴 다이스!? 않잌ㅋㅋㅋㅋㅋㅋㅋ 우이야 내가 미안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ㅈㅈㅈ잠깐만 쥐 나서 다리 좀 펴고 올게에엑 ;ㅁ; -
37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55:18아앗... 다녀와 레이주! ;ㅁ; 쥐야 얼른 풀려라..!
-
37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55:18.dice 1 5. = 5
1.일상
2.시리어스
3.신청(?)
4.처음부터 리다이스 -
37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55:44다녀오세요! 레이주! 아무튼 다이스를 잘못 돌렸다! .dice 1 4. = 1
-
378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56:01다녀오세요 레이주! 쥐.. 아이고..(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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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56:37뭐지? 무엇이 일어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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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1:57:02음 그래도 금방 풀렸어!!! 아우우우 나가고 싶은데 왜 못 나가니익...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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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57:40빠르다! 다행이네 레이주 :3
못 나간다니... 에에... ;ㅁ; -
382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58:42다행이네요 레이주!
어.. 유우로 일상..?
일상독백..? -
383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59:59아쉽다... 신청이 걸렸으면 막... 막...(나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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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호시카와 유우 - 생각 (2379839E+5) 2020. 2. 24. 오후 2:05:13여름 축제 같은 분위기는 금방 끝나는 일 없이 오늘도 유지되고 있었다. 밤이 되면 또 다른 불꽃이 올라올지도 모르지만 이미 한 번 본 불꽃놀이를 굳이 또 보러 갈지는 자신도 미지수였다. 밤이 아닌 낮 시간의 노점가는 상당히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이었다. 푸르게 철썩이는 파도와 그 소금내를 느끼며 그는 녹색 유타카를 입고 천천히 둘러보고 있었다. 딱히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냥 그저 그렇게 돌아다닐 뿐.
오늘은 컨텐츠 렌즈가 아니라, 분위기를 바꿔볼겸, 붉은색 안경을 끼고 있는 그의 모습이 조금 낯설지도 모를 일이었다. 스페어 안경은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항상 끼고 다니는 편이었으니까. 주머니에 손을 넣어 그 안에 들어있는 뭔가를 괜히 만지다가 그는 다시 손을 밖으로 빼냈다. 조금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것이 그에게 있어선 참으로 낯선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생각은 많이 하고 다니는 편이었다. 단지 학생회장으로서의 일 혹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 이외의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생각하는 것은 또 다른 별개의 일이었다. 그냥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으니까. 이를테면 자신이 마더 쉐도우가 된 것부터 시작해서 알지 못했던 전승의 진정한 진실 등. 참으로 여러가지가 있었다. 일단 이 부분은 저택으로 돌아가면 유키의 허락을 받아 따로 기록해서 보관을 해야겠다고 그는 마음 먹었다.
어릴 때는 그저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정의의 용사 기분으로 살아왔지만 언제부턴가 그런 마음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부모님이나 친누나인 유키는 그런 것을 요구하지 않지만, 호시카와의 피를 가지고 있는 분가의 사람들이나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을 알고 있는 이들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은 오직 하나. 바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었다. 언제부턴가, 아니. 정확히는 크로노스를 깨운 이후부터 자신은 그런 것에 얽매여서 살아왔다. 무섭고, 포기하고 싶지만, 자신이 도망치면 모든 것이 사라질지도 모르니 그것이 싫어서 그는 용기를 내서 마주했다. 하지만 결국 만들어진 용기는 금방 깨지기 마련. 어쩌면 자신은 지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많은 것을 누군가에게 알리진 않았다. 자신은 호시카와였으니까... 어떻게 보면 그 누구보다 가장 얽매여있는 것은 자신이 아닐까.
그런 쓴 생각을 들으면 역시 이런저런 많은 것들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든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지금... 자신은 어떠한가. 말로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하겠다고 말했지만 정말로 그게 가능할지는 자신도 알 길이 없었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곧 많은 것을 포기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자신의 누나인 유키 또한 그렇지 않은가. 자신은 가문을 잇지 않지만... 결국 가문의 피가 흐르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세계를 구원해왔기에, 강한 힘이 주어졌고, 동시에 강한 책임과 의무가 주어졌다. 자신은 어째야 할 것인가. 모든 것이 끝나면 자신은 무엇을 하면 좋을 것인가.
일단 호시카와 저택을 나온 후에, 따로 독립을 한다고 가정해도, 무엇을 할 지는 알 수 없었다. 자신의 삶의 목적과 요구되는 것은 오로지 와일드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이었으니 자신에게 그 이후는 존재하지 않았다.
"...많은 생각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무엇을 하면 좋을까.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떤 것을 바라는가. 자신이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오늘 밤은 홀로 조용히 산책이나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당분간, 머릿속이 복잡할지도 모르지만 달이 지는 날까진 모든 생각을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 이상 고뇌를 하는 것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었다.
죽겠다는 생각은 버렸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호시카와였다. -
38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2:07:36유우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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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2:08:57그냥 유우는 요즘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독백입니다! 3번이면 뭘 하려고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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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2:10:38그야 3번이면 당연히... 상남자의 색 핑크가 아니겠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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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2:12:29(동공지진) 유우는 연플캐가 없는데 무슨 핑크색이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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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2:13:58ㅋㅋㅋㅋㅋㅋ아 아무튼 1번 걸렸으니까 됐지 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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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2:16:18그건 그렇긴 하지요! 그건 인정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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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2:22:48나방과 사투를 벌이고 돌아왔다...(초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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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2:23:08(흥미진진한 독백)
.dice 1 4. = 1
1.진단
2.일상
3.해시
4.꺼져
2일경우
.dice 1 4. = 3
1.불꽃놀이
2.바닷가
3.호텔
4.니가 일상은 뭘..꺼져 -
393 레이 - 바캉스! 파도! (4324074E+5) 2020. 2. 24. 오후 2:24:16아앗 다니 별 건 아니궁... 나가자고 한 당사자가 이제야 왔워... ':3 차 타고 가는 거라.. :3
일다안 다녀올게!!! 갹 유우!!!! -
39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2:25:14앗 다녀와 레이주~ :3
-
39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2:27:26나방이라니.. 여러모로 고생했어요! 그리고 레이주는 다녀오세요!
-
396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2:28:12레이주는 다녀오시고 우이주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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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2:30:26흑흑 나방 싫어... 벌레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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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2:33:07"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그 물음에, 스바루는 얼굴을 찌푸렸습니다.
"내가 어떻게 너를 사랑하겠어?"
모든 것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 말이었어요.
#왜나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8028
"답을 좀 하라고!"
스바루: 어..무..무슨 답을 원하시는 건가요?
"널 믿지 않아."
스바루: 그..그러신가요..? 괜찮아요!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스바루: 어.. 잘 모르겠어요..(풀죽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스바루:
347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아버지는 높으신 분이고 어머니는 저랑 닮았어요! 정도의 말..을 할 겁니다.
245 질투심은 어느정도?
연인 기준으로 할 때입니다. 생각보다는 질투심이 있어요. 다만 속으로 감추는 타입이라..
244 다른 사람이 가진 것 중 부러워 하는 것
화목한 가정 조금요. 많이는 아니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가벼운 진단~ -
39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2:34:56스바루는 은근히 철벽이 강한 남자였다..(메모메모
-
400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2:35:52"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그 물음에, 호시카와 유키는 혀를 찼습니다.
"난 내 의무를 다할 뿐이야."
의외로 감이 날카로운 사람이었네요.
#왜나사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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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내가 누구라고 생각해? 나는 호시카와 가문의 다음 후계자이자....(?? -
401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2:38:47철벽...인가 아닌가.. 그건 잘 모르겠네욤!(?)
-
40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2:40:13나카하라 우이:
059 지금 하는 일을 쉬게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우이: 하테노 블레이즈를 쉬는 거? 아니면 학교를 쉬는 거?(?
우이: ...어느 쪽이든 일단은... 방에서 느긋하게 쉬고 싶네.
020 운동이나 몸쓰는 것을 좋아하나요?
우이: ...아니... 별로...
우이: 막상 하다보면 재미는 있지만 하고나서 엄청 지쳐서..
194 캐릭터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우이: 부모님일까, 역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너는 소중한 사람에게 이별당하면 어떻게 해?"
나카하라 우이: ...어? 뭐야 이 질문? 일부러야? 일부러 그러는 거지?(부들부들)
나카하라 우이: 글쎄에... 저번 건 애초에 차일 걸 상정하고 했던 거라 그냥... 별로... 신경 안 쓰긴 하지만...
나카하라 우이: ...내가 예상하지 못한 이별이라면, 솔직히 감당할 자신은 없네. 아마, 엄청나게 울지 않을까?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당하다?"
나카하라 우이: ......아니... 아니야...
"조금 더 유하게 말하는 편이 좋지 않아?"
나카하라 우이: ...아 네네, 귀염성 없게 말해서 미안하네요 거 참. 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그 물음에, 나카하라 우이는 한쪽 입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런 감정은 다 속임수야."
아주 약간의 여흥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나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8028
마지막에 우이쟝 흑화 무엇...(흐릿(? -
40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2: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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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2:41:16유우 공략 난이도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주: 이야... 저런 캐한테 잘도 고백하려고 했구나...
우이: (동공지진) -
40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2:41:41흑화 우이장...(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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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2: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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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2:47:34나카하라 우이는 비가 오는 날, 오열하면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세상이 멸망했으면 좋겠어.
#있잖아_나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55870
우이주: ...너... 종말쟝네 첩자니...?
우이: (동공지진) -
40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2:51:36적절하고 또 적절한 배치로군요!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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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2:55:53뭔가 심심한데에... :3 질문이라도 받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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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엔도주 (9202126E+5) 2020. 2. 24. 오후 2: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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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2:57:56아주 적절한 난이도로군요! 엔도도!
>>409 우이에 대한 질문이라. 우이는 바캉스에서 가장 많이 먹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
412 엔도주 (9202126E+5) 2020. 2. 24. 오후 2:58:30>>409 핑크빛 헌터 우이쟝에게 핑크빛의 조짐이 생길 가능성을 확률로 표시해주세요!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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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3:00:55>>412 ...이 무슨 잔인무도한 질문이란 말인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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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엔도주 (9202126E+5) 2020. 2. 24. 오후 3:02:43킹치만 페르소나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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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05:05>>411 유키가 알면 화낼 것 같지만... 편의점에서 파는 한정 죽순과자입니다(흐릿) 밥보다 더 자주, 많이 먹는 중(...)
>>412 잔인하다 잔인해... 유우한테 고백할땐 대략 0.5% 정도였다면 지금은 0.0001%라고 생각합니다(?????) -
41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3:05:51유키:(눈이 번뜩) 따라와. 나카하라.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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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06:10우이: 에엩... 오늘도 눈 부어서 나가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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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3:07:35유키:밥보다 과자를 더 많이 먹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 (등짝 스매싱)(???) 밥 먹어야 한다고 했어! 안 했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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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3:08:02스바루가(이)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175a259ebbff105f22a496916fe71d07a6d7a764
퍼스널 컬러: 코랄
특이사항: 최단신
플레이어들의 반응: 스불재 스불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설정 미쳤어요? 그렇게 설정 많지 않거든요!
이츠우키 스바루가(이)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97b68a86c464aa04b7013054277b8d44355420cc
퍼스널 컬러: 검정
특이사항: 가장 많은 플레이어들이 픽함
플레이어들의 반응: 이츠우키 스바루른만 먹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이츠우키로 해본 거
다들 리하이예요~ 스트리밍 보다가 시간이..! -
42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08:22우이: 으앙 뭐냐구 진짜!! 유, 유키가 내 엄마야?!(반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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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08:56아닠ㅋㅋㅋㅋㅋㅋㅋ 스바루 공략 난이도 실화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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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3:08:58아. 아니 설정이 아니라 공략 난이도였구나. 다른 캐릭터로 한 걸 혼동했어..
공략 난이도가..(흐려진다) -
42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3:09:02공략 난이도와 미모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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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13:46아무튼 유키에게 밥을 제대로 안 먹는 걸 걸리면... 넘모 무서울 것 같으니 앞으로도 걸리지 않게 힘내야지(뭔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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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3:14:32무섭지 않아요! 해치지 않아요! 단지 식당으로 끌려가서 이것저것 먹여질 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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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17:01...그게 무서운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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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3:18:20스바루쟝은 햄볶하게 이거저거 먹는다거나.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아보거나 리조트 호텔 내부의 시설을 이용하는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아. 특강 취소되었네요... 반쯤은 예상한 결과이긴 한데..(고개끄덕) -
42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18:37으음... 아무래도 요새 상황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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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3:19:00요즘은 밖의 많은 것들이 중지되고 봉인되는 중이니까요. 어쩔 수 없죠. 벌써 700명 돌파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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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20:47아무튼... 일상을 다시 구해볼까~ :3 오늘은 여유로우니까 멀티도 가능할 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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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3:21:14저는 바로 전이 우이주와의 일상이기에..일단은 보류한다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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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3:22:04일상..!(반짝)
저랑 해욤!(손들기)(자기어필)(?) -
43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3:22:44일단 유우로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사과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은데 아직 못 받은 이가 누가 있지? (세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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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22:55죠아! :3 오늘은 짧게 여러 번 돌리는 걸 목표로 하갔어!!(???
스바루주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 -
435 레이 - 우이 (4324074E+5) 2020. 2. 24. 오후 3:24:08“그그그그그그렇지만요오오!!! ㅇㅇㅇㅇ엄청난 거라구요오오?! 왜그걸잊어버린거냐구우우우우바보하나미야악!!!!!”
스스로에게 따지듯 말하던 레이는 진정 하라는 말에 주춤거렸다.
“으에에에..... 예? 그그그그그렇겠지요오오? 그래야만 합니다아아악....!! 무섭다구요오오오 아니 무서워하면 안되는데 왜 무서워하는 거야아아악....!!!”
패닉은 아무래도 쉬이 사라지지 않는 법이다. 특히 레이가 그러했다. 레이는 몇 차례, 횡설수설 말하다가 숨을 깊게 쉬었다.
"네에에... 진정 되었습니다아아.... 우우으..... 이런 건 정말로 무섭단 말이죠오오... 그렇지요오오...."
무서운 건 질색이었다. 레이는 몸을 부르르 떨다가 머리에 남은 물기를 짜냈다.
//갸아아악 잠깐 갱신!!! 카페간다 카페~:3 -
43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3:24:30여러모로 고생이 많습니다. 레이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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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25:22레이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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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3:28:27다이스가 좋겠네요!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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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엔도주 (9202126E+5) 2020. 2. 24. 오후 3:28:41앗
우이 차였...(일상 이제 봄)
죄송합니다아아아...(머리깸) -
440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3:28:47어. 레이주도 어서오세요~ 힘내시길..(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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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30:17>>439 ㅋㅋㅋㅋ...ㅋㅋㅋ... 괘 괜찮아! 차일 거 알고 한 거니까!!! 이것도 청춘이니까!(?
음음... 상황은 아무렇게나 해도 괜찮지만 수영을 할 거라면 바다보다 수영장으로 가보고 싶군!(?
아무튼 그럼 다이스 돌릴게~
.dice 1 2. = 2
1 우이쟝
2 스바루쟝 -
442 우이-레이 (1113849E+5) 2020. 2. 24. 오후 3:30:32"그, 그래... 무섭지... 아무튼 진정했다니 다행이야...“
몸을 부르르 떠는 하나미야를 보며 작게 한숨을 쉬었다. 일단은 안도의 한숨 같은 의미로? 조금 진정된 것 같으니까... 아무튼 다시 하나미야의 어깨를 토닥이려고 하면서 주위를 둘러봤다. 좀 소란스럽긴 했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을 시간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다행인...건가? 일단 하나미야를 데리고 돌아가는게 좋을 것 같다. 아무리 여름이라지만 물에 젖은 채로 있으면 감기에 걸릴 거고, 모처럼 놀러왔는데 아파서 누워있는 건 싫으니까.
"하나미야 군, 얼른 들어가자. 감기 걸리겠어. 여름이지만 그래도 그런 건 조심해야 하니까...“
다치진 않았지? 약간은 상투적인 질문을 하며 먼저 일어서서 모래사장 쪽으로 나갔다. 음, 역시 밤이라 그런가, 축축한 몸에 바닷바람이 닿으니 조금 서늘한 느낌이 든다. 근데 하나미야 군, 저렇게 겁이 많은데 혼자 리조트까지 갈 수는 있을까... 잠깐 고민하다가 어차피 가는 길이 같으니 같이 가겠거니 싶어 고개를 끄덕거렸다. -
443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3:35:35그럼 가볍게 호텔 수영장 쪽으로 써오겠습니다~
스바루쟝에게 아직 바다는 미지의 곳.. -
44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35:53그럼 부탁할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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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3:36:06이렇게 저는 조용히 관전 모드로 일상을 구경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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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3:39:08"으으.. 깊은 곳은 없겠지..."
호텔.. 수영장..에 도달한 스바루입니다! 수영장에 허리보다 깊은 물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부들부들거리며 바라보고 있네요. 아니 노출은 싫어! 라는 걸 보여주듯 긴 래시가드와 수영복이라니. 아니 그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건 다행이려나. 우이를 발견하고는 나쨩 안녕! 이라고 말하려 하네요.
"나..나쨩? 안녕!"
반가워! 라고 말하면서 나쨩은 수영하러 온 거야? 라고 물어보려고 하네요.
"헤헤... 래시가드랑 수영복이랑.. 입긴 했는데. 물은 한 방울도 안 묻을지도."
라고 농담처럼 말하려 합니다. -
44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3:43:30잠시 저는...잠깐 볼일이 있어서 자리를 비울게요! 조금 있다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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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엔도주 (9202126E+5) 2020. 2. 24. 오후 3:44:04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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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44:12다녀와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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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3:44:57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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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45:56수영장이라면 휩쓸려갈 걱정은 없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이번에는 수영장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깊어 보이네 이거... 수영장 밖에서 물을 들여다보며 깊네... 생각보다 깊네...하고 중얼거리다가 일단 선베드에 앉았다. 아니, 별로 무서운 건 아니지만 이렇게 깊을 줄은 몰랐으니까... 잠깐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야. 정말 그럴 뿐이니까? 선베드에 앉아 마음의 준비라고 쓰고 멍때리기라고 읽는 것을 하고 있다가, 나짱이라는 호칭에 슬쩍 뒤를 돌아봤다. 이렇게 특이한 별명으로 부르는 건 한 사람밖에 없었지.
"아, 안녕하세요.“
래시가드에 수영복이라... 누가 봐도 수영하러 왔어요!하는 차림인데 왜 물이 한 방우로 안 묻을지도 라는 말을 하는 걸까. 하긴, 생각해 보니까 나도 수영하러 왔다가 여기 앉아만 있지. 아무렴 어때, 가볍게 넘겨버리고 일단 손을 들어 살짝 흔들었다.
"잘 어울리네요. 저번의 그 긴 바지보다는 훨씬 더 어울려요. 바다라던가 수영장적인 의미로. 그리고 뭐... 저도 수영 안 하고 여기 앉아 있으니까." -
452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3:55:51선베드에 앉은 우이의 맞은편 선베드에 앉아서 인사하려 합니다. 선베드 좋네.. 졸아버릴지도 모르겠어.. 란 생각을 잠깐 하나요? 우이의 말에
"그런가?"
잘 어울린다면 칭찬이겠네! 라고 하지만 물이 안 묻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너무 깊어보이는걸..이라고 중얼거리려 합니다. 그래도 튜브풀 같은 곳은 있다면 떠다니는 건 가능할지도. 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바다에서 둥둥 떠내려가면 태평양에서 미아되어 버릴걸.."
그것보단 수영장이 안전하니까! 라고 하지만 수영장도 깊으면 무섭습니다. -
453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3:55:57아 이름 안 바꿨네...(흐릿(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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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우이-스바루 (1113849E+5) 2020. 2. 24. 오후 4:07:49"뭐 그것도 그렇긴 하죠. 그래서 수영장이라면 그럴 걱정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꽤 깊네요, 이거."
수영장이니까 괜찮겠지~하고 튜브를 안 챙긴 것이 문제였나... 역시 튜브를 가져오는 쪽이 좋았나... 아무리 후회해도 뭐, 방에 있는 튜브가 이쪽으로 뿅 나타나는 것도 아니니까. 결국 선베드에 앉아서 멍하니 있을 뿐이었다. 가장자리에 손을 짚고 들어가는 건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역시 마음의 준비가 말이지... 응...
"...키가 크면 이 정도 깊이는 무섭지 않을 텐데, 키 큰 사람들은 좋겠다..."
한숨과 함께 툭 말해버렸지만, 실제로 키가 크면 안 무서운지는 모른다. 난 키가 커본 적이 한 번도 없거든... 악, 방금 엄청나게 슬픈 생각을 한 것 같은데. 가슴이 시큰시큰한 기분이야. 몸을 슬쩍 일으켜서 선베드에 걸터앉은 채로 다시 수영장을 들여다봤다.
"그래도 이왕 왔으니 들어가 보기는 해야겠어요. 이대로 그냥 방으로 돌아가긴 아깝고."
뭐가 아깝냐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온 나의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 굳은 각오를 다지고 조심스럽게 수영장 가장자리로 다가가 천천히 입수했다. 으, 물 차가워! 그대로 손을 떼지 않고, 최대한, 물 안쪽 깊은 곳은 보지 않으려고 하면서 어떻게든.. 물에 떴다!
"-으 역시 조금 무서운데... ...선배는 계속 거기 있을 건가요?"
/Q.왜 우이쟝은 스바루를 자꾸 선배라고 부르나요
A.우이가 괜히 유급 설명하기 귀찮아서... 대충 학년이 위니까 그렇게 퉁쳐서 부르는 중입니다... -
455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4:12:55"그러게.. 은근 깊다.."
라고 말하면서 튜브라도 빌릴까나. 라고 중얼거립니다.
"키가 작은 건 아니지만 엄청 큰 건 아니긴 하지.."
"키가 더 작았으면 더 비슷하다고 여겼으려나~"
신발의 높이 3센치 가량..은 어쩔 수 없고.. 라고 생각합니다.
스바루가 우이보다 약 20센치가량 크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서운 건 무서운 겁니다.
정확히는 물에 가라앉아버릴까봐가 무서운 걸지도. 우이가 물에 뜨자 손을 물에 참방참방 해보려 하네요.
"그..글쎄..? 잘 모르겠네!"
들어갈까 말까 아직도 망설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갈등까지 시키다니. 대단하네요(?) 수영장 가장자리에 앉아서 발을 담근 상태네요. 이대로 들어가서 서면 다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도 아직인가? -
456 우이-스바루 (1113849E+5) 2020. 2. 24. 오후 4:18:37"방에 튜브 두고 왔는데, 역시 가지고 올 걸 그랬나...“
일단 튜브가 있으면 좀 안심이 된다고 할까, 물에 뜰 수 있게 된 지금도 없으면 뭔가 진정이 안 되고. 약간 애착인형... 애착담요... 애착튜브(?) 같은 느낌? 아무튼 튜브가 있었다면 좀 더 신나게 놀 수 있었을 것 같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까 신나서 놀고 나면 체력이 급 방전되니까, 이렇게 여유있게 즐기진 못했을지도... 물에 손을 담가서 참방거리던 스바루가 발을 담근 걸 보고 나도 조금씩 발을 저어 움직여봤다. 아, 물론 가장자리에 짚은 손은 안 떼고. ...무섭잖아. 역시.
"뭐, 사실 발만 담가도 시원하긴 하니까요. 그리고 안전요원도 있구... 빠져도 죽진 않겠죠 뭐...“
그렇게 따지면 바다에도 안전요원이 있지만, 수영장은 바다보다는 범위가 좁으니까 더 빨리 구해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살짝 고개를 저었다. 아니, 역시 무서우니까 이런 생각은 그만두는게... 괜히 생각하다가 진짜로 빠지거나 그러면 어떡해. -
457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4:27:20.dice 1 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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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4:28:16난 이제 다이스를 보면 불안해지는 병에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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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4:29:48"역시 가지고 오는 게 나았으려나.."
아니 쓸데없는 낭비는 안 한다는 것도 좋은데.. 라고도 중얼거리려 합니다. 우이가 하는 말에 그건 그래. 안전요원이 바다보단 여기를 더 잘 볼 것 같아. 라고 말하고는 좀 생각해본 다음.
"겨..결정했어!"
그리고는 조금 용기를 냈다는 듯 물 속에 완전히 들어가서 서려도 랍니다. 스바루의 흉부..좀 안되게 물이 있네요. 그래도 으으으 거리면서 깊어보여.. 인데. 좀 얕은 곳도 있나? 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얕은 곳이 있을까요. 깊은 곳이 있을까요~ 그건... 모를 일이지요. 가족 스파 같은 곳에는 있겠지만..? -
460 시라유키주 (689242E+57) 2020. 2. 24. 오후 4: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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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4:31:49시라유키주 어서와~ :3
아... 붓기 때문에 하는 건가... :3 힘들고 귀찮아도 잘 해야해...(토닥토닥 -
462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4:35:46어서와요 시라유키주~ 냉찜질.. 잘 하는 게 조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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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우이-스바루 (1113849E+5) 2020. 2. 24. 오후 4:43:04"...하나도 안 깊잖아..."
작게 중얼거렸다. 나는 턱까지 잠길 것 같아서 무서워 죽겠는데! 뭔가 배신당한 느낌이다. 가슴께까지 오면서 깊다고 하다니! 수영 못하는 동지라고 생각했지만 이 사람은 나보다 키가 컸지... 반쯤 죽은 눈으로 스바루를 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뭐 됐어... 별로 안 부럽다 뭐... 애초에 남자니까 나보다 키가 큰 건 당연한 일이겠지 뭐, 체격 차가 나니까. 그러니까 됐어 이제. 난 수영하면서 놀 거야.
"뭐 아무래도 좋지만... ...아무튼 잘 됐네요. 물에 들어왔으니까."
천천히 손을 떼고 발을 움직여서 수영장 가운데로 나가봤다. 아직 약간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바다에 비하면 파도라던가 그런 건 없어서 그런가, 약간 안심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천천히 그렇게 왔다갔다 하다가 잠시 멈춰서 둥둥 뜬 채로 하늘을 봤다. 아직 파란 하늘에 해가 쨍쨍, 전형적인 여름의 한낮이네. ...여행 첫 날에 비해서 텐션이 확 떨어진게 스스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뭐어, 어쩔 수 없지. 떨어질 일도 있었고... 다시 고개를 돌려 스바루 쪽을 보았다. 물에 들어왔으니 저쪽도 수영...을 못한다고 했던가? 그럼 뭘 하고 있을라나. -
464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4:51:22하나도 안 깊다는 말을 들은 건지 못 들은 건지. 살짝 굳어있었습니다.
"으..응... 들어왔네.."
심각하게 무서워하는 건 아니지만 좀 움츠러든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이가 중앙 쪽으로 나아가서 스바루 쪽을 보면 스바루는 조심스럽게 걸어보고 있을 겁니다. 한 발짝 나아가다가 좀 흔들리면 멈추고..
"나쨩은 수영 잘하네.."
언제 배운 거야?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천천히 몇 발자국 걸은 것 뿐인데 체력소모가 되는 모양입니다. 사실 신체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면이 더 크겠지만. 뭔가 저번에 만났을 때보다 텐션이 낮아진 것 같다는 걸 희미하게 느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465 시라유키주 (689242E+57) 2020. 2. 24. 오후 4:58:58안녕하세요! :3
맞아요..귀찮아도 잘 해야 예쁜 눈이 되겠죠! (꾸닥) -
466 우이-스바루 (1113849E+5) 2020. 2. 24. 오후 5:00:05수영...이 아니라 수중보행...! 조심스럽게 걷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살짝 웃어버렸다. 아니이... 왜 그렇게 움츠러든 거야. 나보다 키도 크고 물에 빠질 가능성도 낮아 보이는 사람이! 뭔가 물을 무서워하는 편인가? 그치만 그러면 수영장에 들어오는 것도 못하지 않았을까?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서투른 편인 건 틀림없는 느낌이다. 수영을 잘한다는 말에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아뇨... 배운지 얼마 안 돼서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 아, 저번에 말 안 했나요? 여기 온 첫날에 배웠어요.“
그 날은 들떠서 이것저것 저질러버린 느낌이었지. 새삼 떠올리니 조금 부끄러운 것 같기도! 약간 부끄러운 듯이 어색하게 웃으면서 다시 고개를 돌렸다. 뭐어, 넘어지지만 않으면 괜찮겠지. 저쪽은. 그러니까 물 뿌리는 장난은 하지 말아야겠다. 애초에 할만한 기분도 별로 아니고. 다시 멍하니 떠서 다음엔 뭘 할지 생각에 빠졌다. 수영을 하고 나서... 수영장을 나가면 저녁 먹을 시간일까. ...저녁은 뭘 먹지. 챙겨 먹기도 귀찮은데 방에 쌓아둔 간식으로 군것질이나 좀 할까. 대충 저녁 챙겨 먹는 거랑 비슷한 칼로리가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선배 괜찮아요?“
짧은 생각을 끝내고 다시 시선을 돌리자 뭔가 엄청 힘들어 보이는 스바루가 보였다. 에엩... 수중보행이... 물론 물의 저항이라는게 생각보다 세기는 하지만 그 정도로 힘든 거였나...? 엄청나게 지쳐보이기에 조금 걱정스럽게 말을 걸었다. -
467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5:05:20"그치만 내가 보기엔 엄청 잘하는 걸로 보이는걸~"
여기 온 첫날에 배웠다니. 엄청 잘하는 것 같아! 라고 말을 이어가려 합니다. 그러다가 우이가 걱정하는 말에 난처해보이는 미소를 짓고는 고개를 저으려 합니다.
"어..응! 괜찮아! 아무래도 물에는 잘 안 들어가다 보니까.."
조금 정신적으로 지친 것 뿐인걸? 이라고 말하면서 적당히 걷다가 좀 기분이 이상하면 바로 나가야지. 라고 말하면서 여기 음식들 전반적으로 나름 맛있더라. 라고 말하려 합니다. 나쨩도 먹어봤어? 라고 묻네요.
"스테이크도 맛있고, 디저트도 예쁘고.. 칵테일도 맛있었어!"
"아침에 나오는 토스트나 정식도 꽤 괜찮았고.."
라며 수중보행을 하며 원래 있던 가장자리로 돌아가려 하네요. -
468 우이-스바루 (1113849E+5) 2020. 2. 24. 오후 5:13:09"아직 잠수도 못 하고, 멀리 가지도 못 하고... 아무튼 잘 못 해요."
잘하는 사람들은 저기 저쪽 사람들 아닐까. 수영장 한쪽에서 화려하게 수영을 하는 사람들을 잠시 보며 중얼거렸다. 나는... 아직 깊은 곳도 무섭고, 잠수도 못 하고, 멀리 가는 것도 무서우니까... 그보다 정신적으로 지쳤다니, 진짜로 물 별로 안 좋아하는 건가? 별로 괜찮아 보이진 않는데... 천천히 헤엄쳐서 가장자리 쪽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사이드에 손을 걸치고 그대로 몸을 번쩍!하고 나가고 싶었지만 그건 힘드니까(...) 사다리 쪽으로 얌전히 가서 수영장 밖으로 올라갔다.
"으음... 물 속에 있으면 아무래도 금방 지치니까요. 엣, 아, 으, 음식 말이죠? 그, 그럼요..."
먹어봤어?라는 물음에 저도 모르게 시선을 옆으로 휙 피했다. 아니, 그... 아침에 나오는 그 토스트나 정식 말이죠... 먹어보고 싶었는데 맨날 늦잠을 자서 시간이 지나버리고, 음식을 먹으러 갈까- 생각은 하지만 귀찮고, 군것질로 헛배가 부르니까 뭔가 안 가게 되고... 속으로 그렇게 변명을 늘어놨지만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다. 굳이 꺼낼 필요는 없잖아... 잘못해서 이 선배한테 말했다가 유키 귀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난 그날부로 배가 터져 죽을거라고...(?)
"...아, 아무튼! 지쳤으면 나오는 게 좋아요! 무리하지 말고..." -
469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5:27:24아아아 안전문자 이자식아 니때문에 터치를 잘못해서 날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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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우이-스바루 (1113849E+5) 2020. 2. 24. 오후 5:28:33으아아ㅏ... 스바루주 ;ㅁ;(토닥토닥
괜찮아 천천히 여유있게 써줘... -
471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5:29:47"그런 건 상대적인 면이 있으니까.."
나는 나쨩이 엄청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걸! 저쪽 분들은.. 음... 인외급? 이라고 농담처럼 말하네요.
"그런 거지..?"
시선을 피하는 우이를 보면서도 그저 알았어! 라고 말하려 하면서 거짓말 하나도 없는 거 맞지? 라고 해맑게 말하려 합니다. 거짓말 하면.. 음.. 이라고 고민하지만 그래도 거짓말 했다고 나쁜 벌 받는 건 그러니까 나는 믿을래~ 라고 덧붙이려 하네요.
"아. 그러게.. 무리는 안 해! 저녁에 불꽃놀이 보려면 쉬어둬야 하고.."
라고 말하며서 나쨩도 불꽃놀이 보러 갈거야? 아니면 어제 보러 갔어? 라고 물어보려 하네요. -
472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5:38:07"응. 그럴까?"
그럼 기본으로 하나만? 레이나는 방금 야키소바도 먹었으니 문어빵은 가볍게 먹자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문어빵도 오랜만이네... 더운 날 먹기엔 많이 뜨거운 음식이지만,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으니 꺼려질 이유는 없었다.
"10개에 300엔... 그럼 300엔 어치로 하나 주세요. 기본맛에 떡 안들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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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따 봽자고 했으면서 지금 와서 죄송합니다... 스바루주가 여유로울때 이어주십시오ㅠㅠㅠㅠㅠ -
47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5:39:05갱신합니다!! 그 사이에 또 한 명이 확진자가 늘었는데 아니나다를까 S쪽.. 야. 진짜. 대체 안에서 뭘 하는거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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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우이-스바루 (1113849E+5) 2020. 2. 24. 오후 5:39:48"...그, 그런 거예요.“
양심이 아프다. 끝내 시선을 외면한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런 거야. 그런 거라고 해두면 되는 거니까... 나중에라도 잘 먹으면 그걸로 된 거 아니야? 그러니까 이제 됐어! 이 이야기는 이제 그만!! 속으로 절규하다가 불꽃놀이라는 말에 흠칫했다. 음, 보러 갔었지. 이런저런 추억이 남았으니까. 조금 씁쓸하기도 한 그런 추억이. 아무튼 보러 갈 거냐는 물음에 그제야 고개를 돌려 스바루를 보며 살짝 고개를 저었다.
"...이미 보러 갔었으니까, 한 번 보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또 가진 않을 것 같고... 사실 방에서도 보이잖아요? 그러니까 두 번째 부터는 방에서 봐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고... 아, 아무튼... 그런 거죠 뭐.“
어색하게 끝난 말은 주워 담을 수도, 더 꾸밀 수도 없었다. 그냥... 그냥... 주변으로 다시 시선을 돌리고, 수건을 가지고 와서 몸에 있는 물기를 닦아냈다. 하는 김에 하나 더 가지고 와서 스바루가 쓸 수 있게 선베드에 올려 두었다. 언제 밖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뭐, 내가 쓰는 김에 하나 더 가져온 것뿐이니까. -
47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5:40:36캡틴 어서와~ :3
....하... S쪽은 뭐... 대체 뭘 하길래 이렇게...(동공지진 -
476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5:44:08"응 기본으로 조금만 먹자!"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조금 더부룩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하면서 레이나가 시키는 걸 보려 합니다. 문어빵이 구워지는 걸 보네요. 동글동글. 휙휙. 구우는 모습을 진지하게 구경하네요. 메이쨩도 봐봐! 동글동글 돌아가네.
"메이쨩은 불꽃놀이 본 적 있어?"
스바루는 없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안 본 건 아니기에 글쎄..정도일지도 모릅니다.
"불꽃이 아주 팡팡 터진대! 문어빵을 먹고.. 보면 되려나."
문어 모양 불꽃이나 그런 것도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려 합니다. -
47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5:46:18아무튼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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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5:47:19레이나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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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스바루-우이 (2169232E+5) 2020. 2. 24. 오후 5:47:25시선을 외면하는 우이를 빤히 바라봅니다. 양심의 가책을 더 느끼게 하는 시선일까요? 어색하게 끝나는 말을 못 들은 척 하며
"이미 보러 갔어? 누구랑?"
가볍게 묻습니다. 혼자 보러 갔다는 말을 한다면 그렇구나~라고 납득하긴 하겠지요. 방에서 봐도 된다는 것에 그런가? 라고 고개를 갸웃하지만 납득합니다.
"나는 매일 보러 갈 것 같긴 하지만.."
그런 말은 안 해도 되는 거 아닐까요.. 혹시 불꽃놀이가 실망스러웠나.. 라고 생각하는 듯 중얼거리네요.. 조심스럽게 수영장 가장자리에서 위로 올라오려 하네요. 사다리입니다. 네. 쑥 올라오는 건 무리인가. 아니면 위험은 그렇다는 건가. 우이가 놓아둔 수건을 들고는 살짝 손을 닦아내려 합니다 고마워 나쨩!이란 말도 건네는군요.
//다들 어서와요오~ -
480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5:56:1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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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5:57:08아무튼 오늘 저녁은 닭강정입니다! 닭강정을 일단 먹긴 먹을거고 일상은 슬슬 구해봐야 할 것 같긴 한데 일상을 다들 돌리는 것 같으니 일단 대기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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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우이-스바루 (1113849E+5) 2020. 2. 24. 오후 5:57:34"...누구랑 가든 선배랑은 상관없잖아요."
약간은 날이 섰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혹은 차갑게 들릴지도 모르는 목소리로 싹 잘라내듯 말했다. 입을 꾹 다물고 잠시 먼 곳을 응시하다가 깊은 한숨과 함께 수건으로 얼굴을 덮었다. 뭐... ...사실이잖아. 별로 상관없잖아. 그런 걸 하나하나 말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하지만 동시에 약간의 미안함도 샘솟았다. 괜한 화풀이를 해버린 건 아닐까? 그런 생각에 약간 미안해지긴 했지만... ...모르겠다. ...뭐 어때. 그렇게 가까운 사이도 아닌 걸.
"뭐어... 매일 보러 가는 건 자유니까요. 노점 하나하나 정복하려면 매일 가도 모자랄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튼, 전 이만 가볼게요."
괜한 미안함에, 그리고 뭔가 어색해졌다는 느낌에 그냥 자리를 뜨기로 했다. 수건과 선베드에 기대놨던 지팡이를 챙겨 들고, 먼저 수영장을 나섰다. 물에 들어갔다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뜨거운 햇볕에 몸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다. 빨리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로 들어가야겠네. 빨리 방으로 돌아가야겠다...
//이야압 대충 막레같은 무언가다!! (?
수고했어 스바루주!! :3 -
483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6:01:31우이주도 수고하셨어요~ 뭔가 좀 어두워진 기분이네요.. 불 켜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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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6:03:08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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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6:04:30벌써 저녁이네... 오늘은 또 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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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6:06:29닭강정. 닭강정. 닭강정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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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6:10:04그러게... 꽤 신기한걸. 어떻게 반만 익은 반죽이 저렇게 둥글게 부풀어오를 수 있는걸까? 스바루의 말을 듣고 문어빵이 구워지는 것을 보던 레이나는 그동안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문어빵이 구워지는 것을 보며 신기함을 느꼈다. 그리고 문어빵이 완성되자, 그것을 받아들고 스바루에게 보여줬다.
"맛있겠다... 이제 가서 나눠먹자."
따끈따끈한 문어빵을 후후 불어 입에 넣자 뜨거움이 밀려들어왔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입을 열어 식히기를 반복하면서 조금 진정하게 되자 이제서야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첫 문어빵을 넘긴 레이나는 스바루에게 조심해. 라는 말을 남겼다.
"음... 있긴 해. 어렸을때지만."
물론 매년 보러 간 건 아니고, 몇년마다 한번씩? 생각해보니 축제만 안간거지 불꽃놀이야 매년 본것 같아. 불꽃이야 굳이 축제를 안가도 저 멀리까지 보이니까. 어렸을때를 회상하던 레이나는 그때 아빠가 사준 링고아메와, 엄마가 낚아준 금붕어를 생각하며 아련하게 상념에 잠겼다.
"그럴까? 그럼 다 먹고 보러 가자." -
48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6:10:38>>486 크으윽... 썩 물러가라 이 악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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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6:10:41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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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6:11:10아무튼 또 짤막(?)하게 돌릴 일상 구합니다~ :3 내일부턴 또 바빠질지도 모르니 오늘 열심히 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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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6:12:57>>488 제가 악마라니요!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그저 닭강정을 추천한 것 뿐이라구요! 이번엔 저도 샀다구요?! (??
>>490 바로 전에 돌리기도 했기에 일단 저는 보류하는 느낌으로! -
49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6:14:49>>491
캡틴하고는 돌린지 얼마 안 됐으니까~ 보류라는 걸로 :3
그보다... 크윽... 그런... 그런... 닭강정...(팔랑귀(? -
493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6:20:19"응응. 냄새만 맡아도 맛있어보여!"
문어빵의 냄새를 살짝 맡으면서 조금은 배고파진 듯 레이나가 먹는 걸 잠깐 봅니다.
"아뜨뜨.."
그리고 레이나가 조심하라고 했음에도 덜 조심했다가 입 안이 데어서 약간 울상을 짓는 스바루였습니다. 물을 조금 마실까나요. 그리고는 어렸을 때라는 것에 그렇구나.. 나도 어릴 적에는 본 것 같은데 그 외에는 잘 못 본 것 같아서!
"좋은 자리가 남아 있었으면 좋겠는데.."
라고 중얼거리면서 자리를 찾아보려 합니다.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
49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6:25:59뭘 해볼까 고민해서 최종보스(후보)인 종말의 존재를 그림판으로 그려볼까 했습니다만 제 표현력이 너무나 낮은 것을 깨닫고 침착하게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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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6:27:39오늘은 조금 빠르게 식사를 하게 되네요.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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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6:29:39다녀와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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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6:33:22"괜찮아?"
스바루가 입 안을 데이자 걱정스러운 얼굴로 바라보며 말했다. 조심해서 먹어야지... 그가 물을 마시는 것을 보던 레이나는 적어도 입 안을 식힐 물이 있어 다행이란 생각을 하며 "다음엔 조심해서 먹어." 라고 말을 이었다.
"남아있을거야. 그리고 내일도 있고 기회는 얼마든지 있는걸."
좋은 자리가 없어도 괜찮다는 듯, 없다면 내일도 또 보면 된다며 낙천적인 말투로 말했다. -
498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6:37:21"응..괜찮아.."
조금 화끈거리기는 했지만 물을 마셔서 나아졌습니다. 혹시 모를 입병 대비만 한다면야. 라고 생각하려 하고는 메이쨩도 또 먹어! 맛있네. 라면서 다른 하나는 조심히 후후 불어서 먹으려 하네요.
"그렇네!"
내일도 할 거고 모레도 할 거니까. 라고 말하면서 방긋 웃으려 합니다. 그렇게 어떻게든 자리를 찾는다면 메이쨩이랑 같이 보는 불꽃놀이! 시작하기까지 아주 조금 남았다는 듯 방송이 나올지도?
"사실은 모두랑 같이 보는 것도 재밌겠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말해볼까~ 라고 넉살좋게 중얼거리네요. -
499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6:37:33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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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6:45:40아, 조금 있으면 시작이네. 방송을 들은 레이나는 여기서 마저 먹을지, 아니면 가져가서 다시 먹을지 스바루에게 묻기 위해 다시 그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곧 시작이래. 지금 갈까? 아니면 마저 다 먹고 갈까?"
어차피 포장 용기라 가져가도 괜찮을지도? 다만 강요는 아니라는 듯 최대한 나긋나긋한 말투로 말했다.
"와, 그것도 좋겠다. 모두가 모여서 보는 불꽃놀이!"
멋진 추억이 되겠는걸? 손뼉을 치듯 손을 모아보인 레이나는 스바루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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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세요 캡! -
501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6:54:23"음.. 먹고 갈까?"
사람 많은데 쏟으면 조금 그렇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면서 좀 바깥 공기에 노출되어서 그런지 조금 식은 것 같기도 하고.. 라고 말하면서도 후후 잘 불어먹으려 하네요. 그리고 모두가 같이 보는 불꽃놀이에 동의하자 응응거리며 밝게 미소지으려 하네요.
"밖에서 안 보더라도 같이 모여있으면 즐거울 것 같아!"
라고 하면서 메이쨩도 하테노 블레이즈 모두랑 같이 있는 거 좋아. 라고 무척 아이스러운 감상을 생각하네요. 여름날이긴 하지만 저녁이라 어느 정도 식는 건 빨랐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먹고 불꽃놀이를 보러? -
502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7:04:30하긴 사람 많은 곳에서 쏟거나, 머리카락에 묻으면 좀 그렇지... 스바루의 말에 동의한 레이나는 다시 타코야키를 집으며 그 말이 일리있다고 생각했다.
"맛있다. 식으니까 먹기 편해졌어."
새삼 문어빵의 맛에 감탄하며 작게 웃어보인 레이나는, 스바루가 한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같이 있으면 즐거워. 나도 이만큼 즐거울 줄은 몰랐고, 이렇게 생각하게 될 줄은 몰랐어. 정말 놀라운 일이야. 이렇게 속으로 뇌까린 그녀는 자신의 마지막 몫을 먹으며 손을 살짝 털었다.
"나는 다 먹었어. 츠이 군은?" -
503 레이 - 우이 (0310841E+5) 2020. 2. 24. 오후 7:11:50“그래야겠어요오오.... 여름 감기는 더 독한 법이니까요오.....”
들어가면 따뜻하게 자야겠다고 생각한 레이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그리곤 토닥이는 손길에 의지하듯 휘청거렸다. 아무래도 리저트에 들어가서 쉬는 게 좋을 성 싶었다.
“다치지는 않았어요오...... 정말로 다행이죠오오... 아까 미끄러지긴 했는데 베이거나 찔린 건 없답니다...”
정말로 다치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했다. 레이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일단, 리조트로 돌아가는 게 가장 중요했으니, 리조트가 있는 방향을 바라봤다. 서늘한 바람 때문에 몸을 살짝 떨던 레이가 자신의 팔을 꽉 잡았다.
“우으으으.... 얼른 돌아가서 따뜻하게 씻는 게 좋겠어요.... 감기에 걸리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으니까요오....”
아무래도 감기에 걸리는 건 사양이었다. 감기에 골골 거리는 상황에서 종말의 존재가 나타날 수 도 있었으니 더더욱 그랬다.
“ㅁㅁㅁㅁ문 앞에 두두두두두고 가셔도 괜찮으니까요오.... 여기까지 바래다주시는 것 만 해도 감사한 걸요오....”
리조트 입구 쪽에 다다르자, 레이가 덜덜 떨면서 말했다. 자신이 묵고 있는 방 쪽을 손으로 슬쩍 가리켰다.
“도와줘서 고마워요오 나카하라씨이....”
//막레식으로 써왔지만 더 이어도 괜찮다요오오!!! -
50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7:13:58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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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7:14:12어서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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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7:14:16타코야끼도 식고, 사람들도 불꽃놀이 쪽으로 간 모양인지 포장마차 쪽은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을지도 몰라요.
"그러게.. 식으니까 조금 쫄깃한 것 같기도 하고?"
라고 느릿느릿하게 말해보려고 합니다. 먹기 편해졌다는 것은 조금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것이고, 자신이 다 먹었냐는 레이나의 물음을 듣고는 환하게 미소지으며 다 먹었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메이쨩도 다 먹었으면 불꽃놀이 보러 가자!"
아차차 그 전에 쓰레기통에 잘 버리고, 손도 조금 씻고 갈래?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쓰레기통이 어디 있으려나. 하고 잠깐 주위를 둘러보려 합니다. -
507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7:14:34레이주랑 스레주랑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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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7:14:5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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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7:18:33"쓰레기통은 저기."
다 먹었으니 이제 가자는 듯 자리에서 일어서며, 쓰레기통을 찾는 스바루에게 포장마차 한켠에 있는 쓰레기통을 가리켰다. 수돗가라면 가까운 곳에 있을걸? 주변을 둘러보던 레이나는 반대편에 수돗가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스바루의 주의를 돌렸다.
"수돗가라면 저기 있어."
수도꼭지를 틀어 손을 씻고, 탈탈 털며 손수건으로 물기를 닦던 레이나는 스바루에게 '너도 쓸래?' 라는 듯 손수건을 내밀었다.
"아직 마른 곳도 있어서 물기는 닦을 수 있을거야." -
510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7:18:50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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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7:24:57"고마워 메이쨩!"
쓰레기통에 부드럽게 넣으려 한 다음 수돗가에서 손을 씻는 레이나를 잠깐 바라보다가 자신도 씻으려 합니다.
"써도 괜찮으면 쓸게!"
이케즈식이라면 어땠으려나~ 라고 생각해보지만 그런 건 생각하지 맙시다. 고맙게 받아들여서는 물기를 닦아내고는 그럼 가볼까나~ 라고 말하면서 인파가 몰린 듯한 곳 말고 조금 높은 곳도 좋으려나.. 라고 생각하는 듯하네요.
"메이쨩은 바닷가랑 언덕 중에선 어디가 나을 것 같아?"
생각보다 바닷가에 사람이 없을 수도 있으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는 갯바위스러운 곳에는 말이지요. -
51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7:27:01캡틴이랑 레이주 엇서와~ 앗 그럼 막레로 잘 받을게 레이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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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7:29:37Q.모두가 각각 저리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당시 유키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A.유키:(호텔 방에서 쌍안경을 가지고 구경중) -
514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7:29:47회사 방침으로 내일도 쉬게 된 레이주다요.. :3c 내일은 출근 할 줄 알았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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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7:30:09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우이주!!!(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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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7:30:26"음... 바닷가?"
바다랑 가까워서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소리도 들리니까. 언덕은 왠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위험할것 같단 말이지... 역시 바다가 좋아. 굳이 둘 중에 고르라하면... 살짝 고민하는듯 미간을 조금 찌푸리던 레이나는, 바닷가가 더 좋다며 결론을 내렸다.
"츠이 군은?"
그리고 스바루의 의견을 듣기 위해 다시 되물었다. -
51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7:32:18이럴 때 푹 쉬는 거예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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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7:33:29이참에 아예 푹 쉽시다! 뒹굴뒹굴하는것이에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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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7:36:39레이주도 수고했어!!! 그리고 내일도 쉰다니... 이렇게 된 이상 푹 쉬는 것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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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7:38:29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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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7:39:44바닷가냐 언덕이냐 그 선택은... 레이나가 바닷가라고 말하자 그런가.. 라고 중얼거리려 합니다.
"바닷가도 나쁘지 않겠네.."
그럼 바닷가 쪽으로 갈까? 라고 말하면서 바닷가를 바라보려 합니다. 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천천히 걸어가려 합니다.
"나중에 불꽃놀이 마치고 나면 조심해서 들어가야겠네.."
어두운 모래사장에서는 조심조심... 이라고 중얼거리려 합니다. 확실히 바닷가의 구석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을 것 같나요? 아니면 오히려 더 많다던가?
//뭔가 방 밖에서 말다툼 소리가 들린다.. -
52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7:48:18에엩...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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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7:49:06에에엗 괜찮은거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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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7:49:33(동공지진) 스바루주..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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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7:51:35저는 괜찮은데 방 밖으로 나가는 게 문제겠네요... 조심하자..
지금은 일단 소강상태인 듯 합니다. -
52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7:51:53에구..그럴때는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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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7:53:24저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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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7:54:36Q.미라이와 와일드 전은 피할 수 없습니까?
A.피할 수 없으니 즐기시면 됩니다. (?? -
529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7:54:58바닷가로 걸어가면서, 잔잔하게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소금기 머금은 바람이 불어오자 레이나는 자연스레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을 느꼈다. 아, 평온해진다... 마음 놓은 듯 얇은 미소를 지으며 바람을 맞던 레이나는 어두운 모래사장에 들어서자 넋을 놓고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았다. 와...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없어. 감탄하던 그녀는 온통 어두운 하늘과 바다 사이에 밝게 빛나는 달이 그 경계를 나뉘어주는 것을 감상했다.
"여기엔 사람이 별로 없나보다."
다 언덕으로 갔나? 하기야 여긴 조명도 별로 없어서 그쪽으로 가는 것도 이상할게 없지만.
"와, 별 좀 봐. 쏟아질 것 같아."
그리고 하늘에 떠있는 아름다운 별들을 보며 신기하다는 듯 가리켰다. 꼭 검은 천에 빛나는 보석들로 수를 놓은 것 같이 반짝이고 아름다운 광경이였다. -
53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7:55:28피할 수 없는 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 그 변태, 또 나오는 거야?(짜증(? -
531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7:56:17모쪼록 잘 풀렸으면 좋겠군요...
그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니 여기서 드디어 와일드쟝에게 (핵)꿀밤을 먹일 수 있는건가...(아님 -
532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7:56:43>>530 네. 피할 수 없어요. 와일드는 이제 하테노 블레이즈와 완전히 적대 관계로 돌아서버렸고 자연히 그쪽 세력인 미라이도 와일드의 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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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7:57:06>>531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것은 몰라도 레이나주는 와일드를 완전 싫어하는 것이 분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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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7:59:59ㅋㅋㅋㅋㅋㅋㅋ핵꿀밤ㅋㅋㅋㅋㅋㅋ 과연 레이나는 와일드에게 핵꿀밤을 먹일 수 있을 것인가(두근두근(팝콘저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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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8:00:32>>533
사실 저는 별 생각없지만 레이나가 싫어하죠! 1인궁을 써서라도 한대 때리고 싶다는게 레이나 본인의 심정입니다. -
536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8:01:20레이나: 나는 널 용서해 와일드.
레이나: 하지만 이 녀석(페르세포네)은 널 용서하지 않아!!!!!
페르세포네: (필살기 시전!) -
537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01:45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낰ㅋㅋㅋ 페르세포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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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02:381인궁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전개를 원하신다면 1:1 승부 같은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아마 그쪽 루트가 열리진 않을테니..
게임버전으로 치자면 지금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의 평균 레벨이 40대 후반에서 50대초라고 한다면 미라이는 74, 와일드는 78이라는 느낌이에요. -
539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8:03:23그럴수가... 그렇다면... 역시 다구리를 깔 수 밖에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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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03:26우이주: 핵썼네 핵(?
우이: 비겁하다 와일드 녀석...! -
54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04:06에이 그래도 다음 스토리때 바로 맞붙지는 않을 것 같고... 우리가 마더 쉐도우를 무찌르면서 레벨을 올린 다음에 상대하는 거 아니겠어...?(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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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04:31그러면 그러면 와일드에게 사과를 던져도 되는 건가요오!!!
레이주: 그런데 왜 사과야?
레이: 그렇다고 천호님을 던질 순 없잖아요.. :3c
레이주: 아 'ㅁ') -
54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05:51>>539 가장 일반적인 전투법은 그것이죠. 역시.
>>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트코드를 사용하겠습니까? (??
>>542 던지는 것은 자유에요. 물론 와일드가 어떻게 반응할지는...(침묵)
덧붙여서 데스의 레벨이 44였으니까 대충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
54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06:27>>543 ㅋㅋㅋㅋㅋㅋㅋㅋ치트코드가 있는건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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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8:06:38"아무래도 조금 외진 곳이라서 그럴지도?"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래도 으슥한 곳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오늘은 첫 날이라서 다 몰릴 대로 몰린 모양이야~ 라고 덧붙이려 합니다. 수평선과 하늘이 맞닿은 것이 보이지 않는 온통 새카만 배경.
"그러게.. 쏟아질 것 같다.."
어디 있다던가 발견할 수 있으려나.. 라고 생각하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밝은 별을 이어서 별자리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으음.. 이게 맞던가.. 오리온자리를 찾아보려 한 모양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하지만 그걸 찾는다는 걸 말하진 않았기에 그저 하늘을 본 것 같다는 느낌이려나. 플쨩의 천이랑도 조금 닮았네.. 라고 중얼거립니다.
"시작하나 봐!"
그 말을 끝으로 색색의 불꽃놀이가 이어질까요. -
546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8:07:43>>543
역시 캡틴이 인정한 전법! 다구리!(아니다
그보다 치트코드 있는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4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07:54>>544 power overwhelming 를 치면 치트코드가 발동되고 이때의 효과는...
.dice 1 5. = 5
1.모두의 체력이 9999로 증가
2.모두의 레벨이 1 증가
3.완전 무적 모드
4.모두의 MP가 무한
5.모두의 레벨이 1로 하락 -
54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08:50치트코드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기 위해 반대 효과를 준비했습니다.
-페르소나 F 제작진 일동 -
549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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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10:10아무튼 심심하니까... 돌아라 다이스야! :3
.dice 1 5. = 3 -
551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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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10:40ㅁㅁㅁㅁ무슨 다이스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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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10:58근데 기본적으로 페르소나의 전투법은 다굴이니까요. 뭐라고 해야할까. 보스들이 항상 꼭 스케일 큰 이들만 나오기 때문에...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그나마 P3가 스케일이 작다면 작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따지고 보면..(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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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11:18레이쟝이다! 레이쟝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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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8:11:36"와...!"
스바루의 말에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어디서 시작하는지 확인하던 레이나는, 색색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 것을 보며 크게 감탄했다. 예쁘다! 정말 예뻐! 진짜 불의 꽃이 피어나는 것 같아! 크게 흥분해 주먹을 꽉 쥐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레이나는, 곧 작게 방방 뛰며 환호하듯 불꽃놀이를 감상했다. 그러나 잠시 뒤, 몰려들어오는 창피함에 쭈뼛거리며 제자리에 앉았다.
"그래도... 진짜 예쁘다..." -
556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8:12:21우리를 속였어...!
헉 레이쟝! 큐띠빠띠해!!!! -
557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12:37오와 레이쟝!!! :3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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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8:17:48방방 뛰는 레이나와는 조금 다르게 스바루는 좀 얌전하게 바라보고만 있네요. 마치 불꽃에 홀린 양 멍하게 쳐다보는 것 같은데요. 레이나가 제자리에 앉자 그래도 예쁘니까. 라고 말하려 합니다.
"진짜 예쁘네.."
뭔가 환상을 충족시켜주는 듯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서 중얼거리려 합니다. 불꽃놀이가 나타내는 모양들을 보면서 귀여운 모양같은 것에는 웃기도 하고..
그렇게 엄청나게 길지는 않았지만, 알찬 구성이었을 것 같네요. 그래도 마지막은 정말 화려하려나요. -
559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8:18:07아앗 레이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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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19:52픽크루는 언제나 신기한 게 많아서 좋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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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23:00유키와 유우도 픽크루로 만들어볼까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뭔가 픽크루로는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가 잘 안 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언제까지나 시트 스레에 있는 셀피로만 간직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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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23:16심심하니까 푸는 우이쟝의 TMI 3개 :3
죽순파지만 그렇다고 버섯과자를 안 먹는 건 아님.
체력이 확 낮아진 건 사고 후에, 수술 몇 번 받고나서 그렇게 됐다.
어렸을 때 소꿉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그대로 벽장 안에서 잠든 탓에 난리난 적이 있었다. -
56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24:58생각해보면 유키와 유우하고만 논 것은 아닐테고 다른 친구들도 있을테니... 하지만 유키와 유우와 놀 때 저런 일이 있었으면 아마 호시카와 사용인들 중 일부가 출동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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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27:58유키랑 유우하고 놀때도 저러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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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28:32그러면 정말로 호시카와 사용인들이 우이를 찾기 위해서 집안 수색을 했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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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29:32오오오 티엠아!!!(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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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30:28우이쟝네 부모님 깜짝...(?
하지만 뭐... 벽장이나 어두운 곳에 숨었다가 잠드는 건 종종 있는 일이니까(????) 아마 크게 놀라진 않으셨을듯...이라는 쓸데없는 TMI가 하나 더ㅋㅋㅋㅋ -
568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30:34.dice 1 4. = 3
1. tmi
2. 설정
3. 지금 듣는 노래 영상
4. 목떡 혹은 테마곡 -
56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30:53그러고 보니 오늘 제가 닭강정을 사기 위해서 좀 나갔다 왔는데 지금 이곳에 확진자가 좀 여러 명 있거든요. 아직도 마스크를 안 끼고 느긋하게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음악 듣는 이들이 있는데 착한 하테노 여러분들은 항상 마스크를 끼고 다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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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31:18
지금 듣는 거라고는 이건데.... :3c 이 노래 진짜 좋아!! -
57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31:21>>567 ㅋㅋㅋㅋㅋㅋ 뭐예요! 완전 귀엽잖아요!!
>>568 (착석) -
57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31:40...다들 마스크 꼭 끼고... 개인위생 잘 챙기면서 다니자... ;ㅁ; 요새 진짜 무서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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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8:31:59아이고.. 마스크는 필수인걸..
저도 내일 모레는 마스크 꼭꼭 끼고 다녀야겠네요..(나갈 일 있음)(사실 억지로 만든 거지만) -
574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32:18이 노래 듣다가 생각난 건데 레이쟝으로 내기 전에 생각했던 캐릭터는 >>570의 곡이 테마곡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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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32:41오오... 그렇구먼...(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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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33:21다들 마스크 꼭꼭 쓰고 다니기야;ㅁ;!! 그리고 신천지 조심하궁...!!!
어제 내가 다니는 교회에 신천지로 추정되는 사람이 10명 왔다가 그대로 쫓겨났었어...(흐릿) -
577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8:34:14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것을 보며 몇번 크고 작게 감탄한 레이나는, 마지막인 것으로 보이는 폭죽이 크고 성대하게 터지자 반쯤 넋을 놓은채 그것을 감상했다. 그리고 뒤이어 다른 폭죽이 터지지 않고 잠잠함만이 이어지자, 그제야 방금 것이 마지막인 것을 알게되었다. 아, 끝인가보다. 작게 중얼거린 레이나는 스바루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끝인가보네."
꽤 짧은 시간이였지만, 좋은 구경해서 좋았어. 아까 낚은 물풍선을 만지작거리며 짧게 감상평을 남겼다.
"이제 갈까?" -
578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8:34:57S... 위험해...(시내에만 가면 그쪽 사람들이 자꾸 나를 붙잡는 편)
제 인상이 만만해보이는 거려나요.. -
57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35:33>>570 저게 테마곡인 캐릭터였다니. 무슨 캐릭터였을지 궁금해지는군요. 절로...
>>576 진짜 끈질긴 이들이네요. 들어오는 이들의 목적이 너무 뻔해서 더욱 우스울 나름이고요. -
58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35:37나도 길에서 자주 잡히는 편이라...(흐릿
그보다 10명이나 몰려간거냐고... 넘모 무섭잖아 그천지... -
581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8:35:42모두 조심하고... 마스크는 꼭 쓰고 세정제도 꼭꼭 자주 씁시다...
-
582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36:55>>578 인상이 만만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붙잡아요. 저 같은 경우는 확 밀치면서 가는 편이에요. 그래도 와서 붙잡으려고 하더라고요. 막 무시하고 앞으로 가버리고 그런 느낌이에요. 한번은 짜증나서 대체 그놈의 과제를 하는데 왜 연락처가 필요하고 이메일이 필요하냐. 대체 어떤 레포트 설문조사를 그렇게 하느냐. 교수 이름과 전화번호 내놔라. 이렇게 하니까 바로 튄 적도 있고 아무튼 그래요.
실제로 설문조사 할 때 그런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불법이에요. -
583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8:37:57"그러게.. 조금 아쉽기는 해도 또 볼 수 있을 거니까."
라고 말하면서 감상평을 들었습니다. 좋은 구경이었지요. 조금 차분해진 듯 저 먼 바다를 바라보고는 레이나에게 말하려 합니다.
"응응. 천천히 빠져나가. 모래가 발에 들어가면 신경쓰일 거니까."
라고 말하며 혹시 잡을 게 필요하다면 손 잡아도 좋아~ 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네요.
"노점상에 들렀다 갈 거야? 아니면 리조트로 바로 갈 거야?"
나는 아마 리조트로 바로 갈 것 같은데! 지금쯤 사람들이 완전 몰려서 복잡할 것 같아서. 라고 말하려 합니다. -
584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8:39:20어 그렇군요...(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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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41:20저번엔 바쁘다면서 붙잡는거 무시하고 가려고 했더니 따라오면서 '세상에 안 바쁜 사람이 어딨어요!' 이러길래 어이없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진짜... 너무 싫은 것이다... -
586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41:22나는 그 사람들과 길거리에서 10분 간 입씨름 한 적도 있궁... :3c(←종교 쪽 한정으로 싸움닭이 되는 사람)
>>580 목사님이 쫓아내니까 온갖 난동은 다 부리고 간 모양이더라... 진짜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어(흐릿)
>>578 만만하다기 보다는 그냥 아무나 막 잡는 걸 거야... 내 가족 중에 진짜 엄청 인상이나 그 외 기타 등등 강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도 신천지가 끌고 갈려고 한 적 있었어:3 -
587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43:20아니면 길 가다가 모델하우스 보고 가라던지, 학습지 해달라고 하면서 판촉물 같은 거 나눠주는 사람들 있잖아?? 그 사람들에게서 판촉물 조금 얻어서 받고 그 사람들이 말 걸 때 그 쪽 직원인 척 하면서 판촉물 안겨주려고 하면 튀더라. :3c
실제로 그렇게 해서 몇 번 S나 다른 이단들이 튀게 만든 적 있어... -
58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44:31이 분이야말로 진정한 쫓아내기의 고수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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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우이주 (8940086E+5) 2020. 2. 24. 오후 8:45:01엄청난데... 레이주...(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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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8:45:41존경스럽습니다 레이주..(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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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47:28"그 머리핀, 완전 마음에 드나보네? 누나."
"네가 나카하라가 합심해서 선물한거잖아. ...쭉 하는 것이 예의지. 안 그래?"
-자신의 오비를 도와주는 유우의 물음에 유키가 태연하게 대답하는 오후 8시 47분 -
592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48:07나는... 일하는 쪽이 판촉물 나눠주는 비슷한 업계이기도 하고 s나 다른 쪽들이 판치는 지역 중에 하나에서 살고 있기도 하고... 그 쪽이라면 지긋지긋해서 말이지 이쪽으로만 말빨이나 쫓아내는 기술이 늘어나고 있다우...<:3c
이렇게 되고 싶진 않았어(비장(? -
593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48:36와아아 유키 귀여워어어어(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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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8:49:13"츠이 군도 조심해서 나가."
손 잡아도 된다는 말에, 살짝 머뭇거리던 레이나는 수줍은 투로 "아니, 괜찮아..." 라고 거절했다. 이정도야 혼자 빠져나갈 수 있으니까. 그 후 노점상에 갈건지 리조트에 갈건지 묻는 스바루의 질문에 레이나는 잠시 고민하더니 꽤 경쾌하게 말했다.
"좀만 더 둘러보다 갈래."
그럼 츠이 군, 조심해서 가? 리조트로 간다고 했으니 그를 미리 배웅해주며 손을 흔들었다.
"오늘 즐거웠어." -
59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49:21크흑 유키쟝 너무 귀여워어어어어어어(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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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8:50:01유키 귀여워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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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51:15>>592 (토닥토닥)
>>593 >>595 >>596 여러분들의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에요. (찡긋 -
598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8:52:58나는 동생이 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구워주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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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53:17다녀와 레이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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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엔도주 (6832807E+6) 2020. 2. 24. 오후 8:54:00페
르
소
나
! -
60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54:19다녀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엔도주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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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54:41엔도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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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8:54:58앗 엔도주! 오랜만이에요! 어서오세요!
레이주 다녀오세요~! -
604 엔도주 (6832807E+6) 2020. 2. 24. 오후 8:56:12일상이 돌아가고 있군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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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엔도주 (6832807E+6) 2020. 2. 24. 오후 8:56:54그리고 늦었지만 인사-
다들 좋은 밤! -
60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58:19이유는 모르겠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에게 군대 기상나팔 리믹스를 추천해주고 있다... :3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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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엔도주 (6832807E+6) 2020. 2. 24. 오후 8:58:39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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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8:58:43그거야 요즘 계속 횃불 노래를 들어서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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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8:59:47
그런의미에서 에리니에스가 에우메니데스가 되었으니... 멸공의 횃불도 업그레이드를 해야겠군 :3
앞으로는 이걸로 간다!(????? -
610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00:21종말의 존재:.........
좀말의 존재:역시 인간은 재미있어. (팝그작) -
61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9:02: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하든 저녀석은 팝콘을 먹는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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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레이나주 ◆mgiYYLvERI (4101183E+5) 2020. 2. 24. 오후 9:04:46있을때 팝콘을 실컷 먹어둬라, 곧 팝콘을 뱉는 입장이 될테니...!!!(종말의 존재: 뭐래(파괴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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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9:05:36ㅋㅋㅋㅋㅋㅋㅋ레이나줔ㅋㅋㅋㅋ 무서워...
앗 벌써 9시가 넘었군... 그럼 오늘 마지막으로 일상을 한번 더 구해보고... 없으면 유튭이나 보다가 자야겠군 :3 -
614 스바루-레이나 (2169232E+5) 2020. 2. 24. 오후 9:06:01"응응."
조심해서 나가려 합니다. 손을 거절하는 건 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그냥 거두었을 겁니다. 그리고는 노점상을 돌아보겠다는 레이나를 바라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응 메이쨩도 잘 돌아보다 와~"
라고 말하며 천천히 가려고 합니다.
"나도 즐거웠으니까!"
라고 말하면서 손을 흔들며 가려 합니다. 리조트로 돌아가서 좀 쉬어야겠습니다.. 피곤합니다.
//막레..면 될 것 같네요! 수고하셨어요 레이나주! -
61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06:02레이나주에게 묻는 건데 사실상 막레 같은데 일상 끝난 후에 바로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고 조금 후에 제가 일상을 찔러봐도 괜찮을까요? 일단 다음 스토리 이벤트 이전에 많은 이들에게 유우로 감사 인사 정도는 전할까 해서요. 데스 전때의 일로... 아마 이렇게 하나하나 여유가 되면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유키:유우. 그 꼴이 났는데 그에 대해서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동생으로 키운 기억이 나에겐 없어. 오죽하면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 중에서는 잘 지내는지도 모르는 이도 있더라.
유우:...채찍 든 것처럼 이야기하지 마. 누나.
물론 왜곡입니다.(?? -
61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06:21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
617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9:06:51다들 안녕하세요~
몰래 나가서 과자 조금을 챙겨오는 데 성공해따...! -
61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9:07:09스바루주 레이나주 수고했어~
그리고 캡틴의 일상 신청인가...(팝콘꺼냄(착석(3D안경 -
61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09:53과자 조금...ㅋㅋㅋㅋㅋㅋㅋ 기, 기왕이면 많이 챙겨오는 것이 어떤가요?!
-
620 엔도주 (6832807E+6) 2020. 2. 24. 오후 9:13:07(팝그작)
-
621 레이나주 ◆mgiYYLvERI (4562362E+5) 2020. 2. 24. 오후 9:14:11스바루주 일상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622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9:14:18그치만 많이 가져와봤자 다 못 먹으니까요!
그러니 일상 팝그작을..! -
623 레이나주 ◆mgiYYLvERI (4562362E+5) 2020. 2. 24. 오후 9:15:20>>615
아앗 죄송합니다 지금은 잠시 밖에 나왔기때문에 그다지 여유가 안되서... 나중에 돌려도 될까요? -
62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17:32>>623 저도 지금 돌리자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일상이 바로 끝났는데 돌리자고 할 순 없기도 하고요. 그래서 나중에 찔러도 되냐고 물은 거랍니다! 현생이 일상보다 중요한 것!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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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18:17엔도와 레이도 빠른 시일 내로 찾아갈 거예요. 후후후..레이주가 요즘 쉰다고요? (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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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9:18:54팝콘은 아껴뒀다가 나중에 꺼내야겠군...(주섬주섬(?
그나저나 문득 생각난건데... 하테노고교 교복은 토라도라에 나오는 교복이랑 색 배합이 똑같구나... :3 -
62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21:11.....그래요?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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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9:23:26유튭의 추천영상을 보다보니... :3 알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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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9:25:48다들 일상 고생했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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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25:58저도 조금 있다가 봐야겠군요. (급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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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9:29:38ㅋㅋㅋㅋㅋ아무튼 일상은 이제 없는 것 같으니... 난 낙서나 하러 가야겠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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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엔도주 (6832807E+6) 2020. 2. 24. 오후 9:31:45우이주의 낙서는 낙서라 하기에는 고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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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9:34:11우이주의 낙서는 전부 다 고퀄이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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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9:35:02아.. 아닙니다 그런 거 아니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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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엔도주 (6832807E+6) 2020. 2. 24. 오후 9:35:20맞다! 우이주 금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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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9:36:03아니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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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엔도주 (6832807E+6) 2020. 2. 24. 오후 9:37:04맞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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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42:31모두의 손이 금손이라는 것으로 결론을 내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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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9:43:59그래 이거다 이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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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엔도주 (6832807E+6) 2020. 2. 24. 오후 9:45:36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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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47:27물론 캡틴은 아직 더 실력을 쌓아야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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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9:53:23나는 금손이 아니기 때문에 나 빼고 다 금손인 걸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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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53:53그 누구도 빠질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빠질 수 없습니다.
중요해서 두 번 이야기했어요! -
644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9:54:54헉 다녀왔습니다 말도 못드리고 갔다와서 죄송합니다!
-
645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9:55:57레이나주 어서와!!!
>>643 아아앗 그렇게 되는건가...!!! -
646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9:57:24그 누구도 거부못해 캡틴의 일상을
그 누구도 거부못해 캡틴의 일상을! -
647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9:58:20앗 맞다 캡틴 약간 호러 쪽으로 독백 써도 괜찮아??:3 천호라던지 그런 거가 살짝 나오지만.. :3c
-
64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58:53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아니. 그게 죄송할 것이 되나요? 일정이 있으면 당연히 일정을 우선해야죠! 약속한 것도 아니고 제가 가능하냐고 물어본 것 뿐이고요!
>>645 그렇습니다. 레이주도 금손이라구요. 충분히요. (진지)(궁서체) -
64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9:59:40>>647 상관없어요! 15세 이용가 선만 지켜주시면 무방해요!
-
650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10:00:57어흑 따흐흑 다들 정말 천사군요... 아리가또... 메르시 보꾸...
헉 레이 독백... 기대된다... -
651 엔도주 (6832807E+6) 2020. 2. 24. 오후 10:02:19독백...(팝그작)
-
652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0:04:51다들 리하이인 거예요...는 독백!(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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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06:13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음. 그러면 정식으로 찔러봐도 될까요? 레이나주? 물론 일이 있으면 거절하셔도 무방합니다!
상관없는 이야기이나 >>299 같은 개그 엔딩 분기는 아마 앞으로도 나올지도 몰라요. 최소 한 번? (?? -
65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07:02잠깐만..생각해보니 299는 분명히 어제 새벽에 쓴 건데 왜 벌써 654?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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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10:07:33그럼 캡틴의 허락도 받았으니 쓰러 가볼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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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10:11:57어서오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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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0:19:01
-
658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10:20:34레이나라면... 3번? 정석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못깎은건 아닌... 대충 낑낑대며 깎았을게 분명한 사과토끼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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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21:46저 중에서 꼽자면 유키는 1번이고 유우는 마지막일 것 같아요. 사과는 깎을 수 있긴 한데... 문제는 토끼는 못 만드는 그런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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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0:22:30오오.. 레이나는 3번.. 유키유우는 극과 극..(?)(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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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0:26:08우이는 아래에서 세 번째... :3
잠깐 갱신! 온 사람들 다들 엇서와~ :3 -
662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27:52다시 어서 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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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0:29:57다시 안녕이예요 우이주~ 우이는.. 토끼밥을 만든 거군요..(?)
으으.. 미묘하게 흐믈거리는데 나가면 바로 마주할 거라 못 나가겠슴다.. 나갔을 때 이 닦을 거...는 과자 가져오느라 못했지..(흐느적) -
66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30:51(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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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0:31:20원래는 손으로 사과를 깨부수는 걸 고르고 싶었지만 악력이 부족할게 뻔해서...(????
그나저나 스바루주...(토닥토닥 -
666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0:32:17그래도 이것저것 잡담잡담하다보면 시간은 금방 지나갈 거라 생각함다!
그러니 다이스~
.dice 1 4. = 4
1.진단
2.일상?
3.조각글
4.꺼져라. -
66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33:29다갓님..정말로 너무하시는군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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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10:33:39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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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하나미야야, 잘 들으렴. (0310841E+5) 2020. 2. 24. 오후 10:40:01「「花宮야. 잘 들으렴.」」
「「*토리이 앞에서 반드시 30까지 수를 세고 내려가렴.」」
*토리이: 신사기둥. 보통 붉은 색이다.
레이가 기억하는 그 목소리들은 정말로 인자한 목소리였다.
어린아이 같은 모습들만 보였던 천호의 위엄은 꽤나 컸다. 신은 믿는 신자만큼의 신령한 힘을 보여준다. 레이는 그 말이 무엇인지 굉장히 잘 알고 있었다. 겁이 많은데다, 아무래도 신주의 아들이다 보니ㅡ ‘그것’들의 먹잇감이 되기 딱 좋은 것도 있었지만, 염주와 부적이 있었으니 어느 정도 막을 수가 있었다.
문제는, 너무 겁이 많은 그 성정이었다.
도깨비들의 장난에 쉽게 넘어가기도 했다. 그리고 그 만큼, 위험이 도사리기도 했다. 어찌 되었건, 또 다른 곳으로 샜다. 레이는 그만큼 천호들의 보살핌을 은근히 받고 있었다.
「「花宮야. 잘 들으렴.」」
「「ㅡㅡ렴.」」
어느 아침이었다. 기숙사로 돌아가기 위해 레이가 신사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새하얀 여우 가면을 쓴 성인 남성과 검은색 여우 가면을 쓴 여성이 레이의 앞과 뒤를 가로막듯 껴안았다. 그리고 그들이 속삭임이 들려왔다.
천호님이다.
레이가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을 때, 두 남녀는 간 데 없이 사라진 후였다. 신탁을 어기면 더 나쁜 결과로 치닫을 수 있다. 그 시기가 지날 때까지 입 밖에 꺼내지도 말아야 한다. 레이는 그래서 그 신탁을 말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花宮야. 잘 들으렴.」」
「「*토리이 앞에서 반드시 30까지 수를 세고 내려가렴.」」
기억도 나지 않을 어릴 적, 첫 신탁은 이 말들이었다.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모습으로 나타난 두 남녀는 그 때도 하얀색 여우 가면과 검은색 여우가면을 쓰고 있었다. 두 남녀는 그 두 문장을 말하곤 레이를 꽉 끌어안았다가 사라졌다. 그들이 천호라는 사실을 알아챈 레이가 토리이 앞에서 수를 셌었더란다.
“29... 30!”
토리이 앞에서 30까지 세고 횡단보도로 내려갔을 무렵, 바로 앞에서 커다란 덤프트럭이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레이는 순간 오싹해졌다.
만약 신탁을 무시하고 그대로 갔었다면?
신탁을 무시하면 더 안 좋은 일이 벌어진다. 신탁이 이뤄지기 전에 그것을 발설하면 효력을 잃게 된다.
//정체불명 의식의 흐름이다~~~ -
670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0:40:50호에에ㅔㄱ.... 천호님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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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40:58(동공지진)
저것이..저것이 무엇이란 말입니까? (대혼란중 -
672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0:41:49너무해. 너무해애.. 다갓님 너무해..
그리고 천호님... -
67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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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10:43:22헉... 레이... 천호님 무섭지만 신통하시고 근엄하고 하여튼 신성하셔...(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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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0:48:26오오... 로고...! :3 와일드 로고도 멋있지만 종말쟝네 로고는 진짜 뭔가... 뭔가... 진짜 종말이란 느낌이네... 새까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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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50:22>>675 ㅋㅋㅋㅋㅋㅋ 종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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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10:51:01그저 신탁을 받은 레이일 뿐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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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10:51:20오오 심볼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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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52:00제가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그래픽을 좀 더 다룬다면 뭔가 떠오르는 느낌을 애니메이션처럼 만들어보겠지만 그건 불가능해서.. 그게 유일하게 아쉬울 뿐입니다.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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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10:53:35헉 심볼 멋있다! 진짜 종말과 잘어울리는 심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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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0:54:05심볼 은근 멋지네요..
뭔가 와일드 심볼은 순간 스티커스러움을 생각해 버렸지만... -
682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54:32ㅋㅋㅋㅋㅋ 스티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흐릿) 그림판 제작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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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55:58아무튼 시간이 늦긴 했지만 캡틴과 일상을 하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얼마든지! 아무래도 레이나주는 시간이 안되시는 모양이니! 어차피 내일도 집에서 셀프 감금 되어야할테니..(??) 시간이 시간이라서 킵이 될 확률이 좀 높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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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0:56:26뭐.. 심볼 간지나게 하려면 뭐지.. 위키에서 돌아다니다 본 뭐지.. 뭔가 시퍼런 거 그쯤은 되어야 하지만 저희들.. 그런 거 못하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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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0:57:09셀프 감금...그렇네요.. 저도 내일은 셀프 감금..
내일 모레는 나가겠지만!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필수이니까 괜찮을 겁니다.. -
686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57:10제가 컴퓨터 그래픽을 다루지 못해서 그 수준까진 무리입니다. (털썩) 그림을 못 그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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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0:57:35저도 못하니 걱정은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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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10:57:40난 내일 긴급 회의 하고 오면...내일까지 집에 얌전히 있으려궁...<:3 손세정제 미리 사두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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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57:44동지로군요! 크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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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58:03>>688 긴급회의라... 그런 것은 후딱 처리하고 빨리 집에 오셔서 안전한 이불 속에 들어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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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레이나주 ◆mgiYYLvERI (2366388E+5) 2020. 2. 24. 오후 10:58:13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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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10:58:27잘 가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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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58:41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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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0:59:47는...내일 고속도로 운전 연습이 잡혔네요. 하하하. 괜찮아. 무사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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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1:01:26레이나주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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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1:01:54고...고속도로 운전연습... 괜찮아 캡틴... 요새 차도 별로 안 다니고 그러니까 연습하기 좋을거야...아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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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1:02:33잘자요 레이나주~
고속도로 운전연습...
고속도로는 무섭습니다... 아니 물론 고속도로를 다니면 는다고는하는데그거무서워... -
698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02: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와야죠! 살아 돌아와야 앞으로도 미래를 살죠!
유키:당연하잖아? 캐릭터가 이제 살겠다고 마음을 먹자마자 오너가 실려가버리면 강제로 무가 되는거란 말이야. (?? -
699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11:03:04괜찮을거야 캡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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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04:13ㅋㅋㅋㅋㅋㅋ 다들 감사해요! 무사히 돌아올게요! 아마 오후에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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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1:06:30힘내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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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09:24ㅋㅋㅋㅋㅋㅋ 감사에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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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16:14뭔가 말입니다. 갑자기 캐릭터의 첫인상과 현인상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틀을 만들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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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1: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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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19:19>>704 네! 제가 생각하는 것이 딱 저런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그림판으로는 표현할 수가 없어서...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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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1:19:55ㅋㅋㅋㅋ그림판은 아무래도 힘들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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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21:17종말의 존재에게 패배해도 엔딩은 나오니까 모두들 이후에 종말의 존재와 싸울 때 너무 부담을 가지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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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1:22:10패배하면 별로 좋은 엔딩이 아닐 것 같은데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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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1:22:33첫인상현인상... 만들기 어렵지는 않을 거라 생각함다.
오.. 저거 대단해.. -
710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23:51>>708 패배하면 깔끔하게 배드엔딩 맞이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
>>709 앗. 그런가요? 그럼 혹시 부탁해도 될까요? 스바루주? -
711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1:28:42컴퓨터를 쓴다면 크기를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것만 뺀다면 포토샵 시커멓게 해놓고 선 슥슥 긋고 첫인상현인상표라던가 이름같은 텍스트 쓰면 끝~ 이니까여.
다만 컴퓨터 상태가 좋아야.. 렉이 안 걸립니당(약 10년 가까이 된 노트북) -
712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31:44과연... 확실히 그렇게 한다면 어떻게든 될 것 같기도 하지만.... 에잇. 나중에 천천히 만들어보죠.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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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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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38: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것도 만들고 계셨습니까?! 그래도 멋지게 잘 만드셨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저도 김에 이렇게 된 이상 만들어보죠!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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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1:38:27어쩐지 시작한 김에 끝까지...(????
오오 캡틴도 표 만드는 건가!! :3 -
716 레이주 (0310841E+5) 2020. 2. 24. 오후 11:40:13졸았... 와아아아 마크!!!(야광봉)
나는 가볼게에에... -
717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1:40:44잘자 레이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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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스바루주 (2169232E+5) 2020. 2. 24. 오후 11:41:48잘자요 레이주~
저는 적당히 눈치보다가 나가서 씻고 이 닦아야.. -
719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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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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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2wTOlAOK9E (2379839E+5) 2020. 2. 24. 오후 1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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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우이주 (1113849E+5) 2020. 2. 24. 오후 11:51:36흠믐... 좋아 해볼까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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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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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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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2: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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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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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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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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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18:04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의 첫인상 현인상ㅋㅋㅋㅋㅋ너뭌ㅋㅋㅋㅋ
우이쟝 뭔뎈ㅋㅋㅋㅋㅋㅋㅋ -
730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2:19:27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 우이주야말로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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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20: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이미지 찾느라 참 힘들었어 그래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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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2:21:48이런 것도 한번 해보고 그러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겹치는 이미지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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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23:05그러게... 그만큼 캐릭터가 확실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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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2:24:39캐릭터가 확실한 것은 매우 좋은 법이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잘 드러나는 거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유우의 현인상이 시스터 컴플렉스라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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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전 12:26:08(졸지에 팩폭러가 되어따(?))
이미지 찾기 귀찮아지는 순간이 오고 있다....(?)
편하네요... 편안해..(침대의 마수에 걸림) -
736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26:23일상 돌릴 때마다 유키를 많이 챙기길래...(??????
그나저나 우이쟝의 첫인상 너무 무서운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 -
737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26:41스바루주가 침대에 잡혔군... 오래가지 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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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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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27:32아니 아니 첫인상이 아니라 현인상...(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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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2:38:21>>735 첫 등장부터 와일드에게 팩트를 꽂아버리는 무시무시함은..어쩔수 없이 인정하셔야죠!
>>736 이러니저러니 해도 쌍둥이 남매니까요. 유키도 유우를 많이 챙긴답니다! 그리고 첫인상..ㅋㅋㅋㅋㅋㅋ 지팡이를 워낙 휘두르길래...
>>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
741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40:27ㅋㅋㅋㅋ하긴 유키도 유우를 많이 챙기긴 했지..만 저 밥 먹이려는 이미지가 더 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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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전 12:41:33그치만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걸요?
으... 자야겠네요.. 저건 낮에 찾으면서 해야지..
다들 잘자요~ -
743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2:41:47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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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42:10스바루주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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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2:45:12시라유키 현 인상 사슴...ㅋㅋㅋㅋㅋ 저와 비슷한 의미로 한건진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센베를 정말로 제 상상 이상으로 좋아한다는 것에 착안해서 사슴으로 했답니다. 와일드에게 엄청 공격적인 것도 포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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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49:05나도 비슷하게 따왔엌ㅋㅋㅋㅋ 첫인상은 그냥... 성이 사자나미라서 사자나미(앵무새)?! 했던 기억이 있어서(...)그랬고 :3
사슴은 하테를 좋아하니까... 핥쨕 당하는 왼쪽이 하테고 오른쪽이 사자나미인걸루(????) -
747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2:49: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런 느낌이었군요! 납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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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2:52:17엔도는...ㅋㅋㅋ... 첫인상 똑같이 그 포즈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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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2:59:43그게.. 너무 인상이 깊어서 그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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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전 1:06:54ㅋㅋㅋㅋㅋㅋ역시...
벌써 1시가 넘었네... 난 이만 자러 가야겠다 :3 잘자 캡틴! -
751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16:02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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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엔도주 (9570714E+5) 2020. 2. 25. 오전 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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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엔도주 (9570714E+5) 2020. 2. 25. 오전 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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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엔도주 (9570714E+5) 2020. 2. 25. 오전 9: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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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0:09: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액션가면 뭐예요!! 아무튼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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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0:22:47잠ㅋㅋㅋㅋ깐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 첫인상 뭔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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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엔도주 (9570714E+5) 2020. 2. 25. 오전 10:32:01핫!
갱신! -
758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0:35:09두 분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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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0:35:18ㅋㅋㅋㅋㅋ엔도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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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0:35:36캡틴도 반가운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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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엔도주 (9570714E+5) 2020. 2. 25. 오전 10:35:5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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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0:39:27ㅋㅋㅋ역시 첫인상 현인상은 각자 다르구나 :3 보는 맛이 쏠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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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0:42:47유키는 어쩌다보니 키리조가 첫 인상으로 굳혀진 것 같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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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엔도주 (9570714E+5) 2020. 2. 25. 오전 10:44:32페르소나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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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엔도주 (9570714E+5) 2020. 2. 25. 오전 10:44:41앗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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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0:45:22그야 첫인상은 키리조 미츠루 그 자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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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0:46:52큭! 원래는 나른해하는 고양이를 의도한거지만 실패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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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0:48:37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무튼... 이상하네... 우이쟝은 지팡이로 직접 때린건 와일드밖에 없는 것 같은데... 왜 이미지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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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0:49:20하지만 시트에도 지팡이 붕붕이 있고 지팡이를 휘두른다는 표현도 있고 일상에서도 가끔 지팡이 위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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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0:51:01.....지팡이로 쉐도우를 가리키면서 페르소나한테 지시할 뿐인데...! 일상에서도... 몇번...응...(납득(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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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0:52:26그러고 보니 여기서 대탈출 스트림이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3월 1일부터 시즌3가 나온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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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0:55:00응응 맞워! 3월 1일 10시30분?이던가?
엄청 기대중이야 :3 -
773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0:59:02한창 스토리를 하고 있을 때로군요.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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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1:00:56...새...생각해보니... 그러네...(흐릿
본방사수는 불가능한것인가... -
775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1:06:03아무튼... 오늘도 여유롭구만 :3 3시에 잠시 나가긴 해야하지만... ...비도 오고 나가기 싫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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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1:07:13저도 조금 있다가 운전연습 때문에 나가봐야 해서. 비.. 괜찮겠지.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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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1:11:57777!(?
우..운전...(흐릿
괜찮을거야 캡틴...(토닥토닥 -
778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1:22:29괜찮을 거라고 믿어요! 설마..에이. 설마! 그런고로 가게 되면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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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전 11:26:30캡틴도 조금 있다가 잘 다녀오는것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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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전 11:29:26ㅋㅋㅋㅋㅋㅋ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번 스토리도 해야하는데 잘 다녀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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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2:08:31그런 의미에서(?) 오늘 점심은 뭘 먹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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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2:10:48닭강정. 닭강정. 닭강정.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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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2:15:59어제부터 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 이 닭강정 빌런...!(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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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2:19:41닭강정 빌런이라니! 그렇다면 돈가스..돈가스..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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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2:22:54갸아악 배달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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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2:30:1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전 슬슬 나갔다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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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2:35:17다녀와 캡틴! 조심히 다녀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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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레이주 (3646125E+6) 2020. 2. 25. 오후 2:01:28회의 끝 갱신.. :3 회사 측에서도 최대한 배려해서 뭐라고 이야기 꺼내기가 그렇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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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레이나주 ◆mgiYYLvERI (7355988E+5) 2020. 2. 25. 오후 2:22:30갱신!
아니 첫인상현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랑 우이주 현인상표에 레이나 저거 뭐냐고요 왜 질풍노도 폭력 여고생이 된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엔도주의 현인상은 라면????? 라면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한참 깔깔댔습니다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90 레이주 (3646125E+6) 2020. 2. 25. 오후 2:28:26레이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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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레이나주 ◆mgiYYLvERI (3787331E+6) 2020. 2. 25. 오후 2:36:06안녕하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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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우이주 (6419259E+6) 2020. 2. 25. 오후 2:46:11나가기 전에 잠시 갱신! 레이주 레이나주 헬로헬로! :3
ㅋㅋㅋㅋ아니...레이나주가 어제 말한 핵꿀밤이 너무 인상깊어서 그만...(?? -
793 레이나주 ◆mgiYYLvERI (7847448E+5) 2020. 2. 25. 오후 2:48:38안녕하세요 우이주!
아... 별 생각없이 한 말이였는데 정말 인상깊으셨군요...! -
794 ◆2wTOlAOK9E (7561599E+5) 2020. 2. 25. 오후 2:49:00저는 그저 와일드에게 내뱉는 말들을 떠올리며.. 운전연습 나왔다가 치킨집에서 외식하며 잠시 갱신하고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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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2:50:21갱싱! 다들 안녕하세요오~
(주섬주섬) -
796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2: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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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2: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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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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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우이주 (6419259E+6) 2020. 2. 25. 오후 2:53:36캡틴 치킨 맛나게 드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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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우이주 (6419259E+6) 2020. 2. 25. 오후 2:54:25아닠ㅋㅋㅋㅋ 스비루주의 인상표ㅋㅋㅋㅋㅋㅋ 우이 뭔뎈ㅋㅋㅋㅋㅋ왴ㅋㅋㅋ현인상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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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레이나주 ◆mgiYYLvERI (7193987E+5) 2020. 2. 25. 오후 2:59:20안녕하세요 스바루주! 캡틴도 치킨 맛있게 드세요!
아니 레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뱁새 뭔데요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나의 이미지는 어떻게 되가는거야...!!!! -
802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3:04:32사실 현인상과 첫인상이 모호하게 섞인 느낌이라서 말이지요...(?)
그치만 지팡이로 후려팬다는 게 인상깊긴 했..(아무말)(지팡이술 대련임) -
803 우이주 (6419259E+6) 2020. 2. 25. 오후 3:06: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아니....지팡이를...ㅋㅋㅋㅋㅋ...지팡이...응...(부정할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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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3:37:31진짜 집이다!!! 다글 하이 헬로 안녕!!!
그리고 몰아서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5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3:45:47그리고 나는 갈게 안녀어엉 좀 자고 와야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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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레이나주 ◆mgiYYLvERI (455107E+59) 2020. 2. 25. 오후 3:47:15네! 주무시고 오세요~
그리고 전 잠시 나가보겠습니다! 이따 봬요! -
807 시라유키주 (1022145E+5) 2020. 2. 25. 오후 4: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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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시라유키주 (1022145E+5) 2020. 2. 25. 오후 4: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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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시라유키주 (1022145E+5) 2020. 2. 25. 오후 4: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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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4:56:16오자마자 보이는 시라유키주의 인상표! ㅋㅋㅋㅋㅋㅋㅋ 시라유키 사슴 뭐예요! 그 와중에 유키와 유우도...ㅋㅋㅋㅋㅋㅋ 유키의 현 인상이 대체로 비슷비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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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4:56:24아무튼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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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우이주 (2153901E+6) 2020. 2. 25. 오후 4:57:50집-갱! :3 다들 헬로헬로 :3
아닠ㅋㅋㅋㅋㅋ앜ㅋㅋㅋ 시라유키주ㅋㅋㅋㅋㅋㅋㅋ 우이의 인상은 대체로 지팡이구나...(흐릿 -
813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5:02:23어서 오세요! 우이주!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지팡이 붕붕의 임팩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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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5:03:31ㅋㅋㅋㅋㅋㅋ... 아, 아직 시트캐를 때린 적은 없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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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5:03:46아무튼 캡틴은 실겁할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운전은 별 문제가 없긴 한데 하필 치킨집에서 외식을 하는데 갑자기 핸드폰으로 확진 발생! 이러는데 제가 있는 그 근방이었고 사는 주소가 창문으로 보이는 바로 앞 아파트..(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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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5:04:58오...오우야...
내쪽도 또 확진자 생겼다고 문자와서 지금 호달달하는 중...(흐릿
그나저나 고속도로 잘 달리고 오셨음까 캡틴 :3 소감 한마디 해주시죠!(급 인터뷰(? -
817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5:07:47비가 너무 와서 고속도로는 들어가지 못했고 그냥 국도를 따라서 쭉 달리고 왔습니다. 동승한 어머니 말로는 이제 차 맡겨도 될 것 같다고 하는데 립서비스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지만 일단 제가 이렇게 있는 것으로 보아 사고가 난 건 아닌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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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5:10:27그렇군... 여기는 비가 그친지 좀 됐는데 그쪽은 비가 계속 왔나보네...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무사히 다녀와서 다행이네!! :3 -
819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5:12:49여긴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어요. 아무튼 이제 조만간에 어머니가 마트 가시거나 할 땐 제가 차 태워서 가야 할 삘이지만...뭐 상관은 없겠죠! 그 와중에 롯데마트가 봉인되는 것 같네요. ....전에 갈까 했다가 뭔가 분위기 싸해서 다른 곳 갔었는데 이건 필시 크로노스가 나를 도와준 것이 분명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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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5:16:55으어... 롯데마트.. 확진자 동선이라서 폐쇄하는건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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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5:17:47그런 것 같더라고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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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5:19:28아니 또 언제 사망자가 늘었지... 확진자도.. 977명으로 늘었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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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5:23:22이제 자고 일어나면 1000명이 되어있겠군요. 살려줘..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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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5:24:48이제... 이제 우린 틀렸어...(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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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5:25:10당분간은 집에서 자체 봉인을 당해야겠어요. 지금은 너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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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5:28:50진짜로 이불 밖이 위험한 시대가 와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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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5:37:05지금이야말로 이불밖이 위험한 시대. 집 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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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5:43:13진짜로 이불 밖이 위험할 줄이야...
리갱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
829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5:46:38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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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5:46:47스바루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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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5:48:36첫 인상, 현 인상을 보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지금 우리 스레는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가 비슷하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스바루주가 만든 유우 첫인상. 저거 아마 경계고등학교인가 거기 나오는 부회장 캐릭터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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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5:51:51안녕하세요 스레주, 우이주~ 아아 그렇죠... 라기보단 그냥 회장 캐릭터 검색한 거 중에서 골라잡은 거라서요..(고개끄덕)
흐응.. 뭔가 문제가 터졌네요.. 일단 관전해보지만 내가 엮였으면 큰일인데. -
833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5:53:46에엩... 문제라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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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5:59:26커뮤니티 문제이기는 한데 제가 아슬아슬하게 걸쳐져서요~ 사실 따지고 보면 상대방이 나쁜 거고 전 순수하게 피해자 포지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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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00:50>>832 그렇군요. 저런 이미지가 있었나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답니다! 아무튼...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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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6:04:53잘 해결되면 좋은 거죠!
봉봉 쇼콜라.. 가나슈는 포기하고(집에있는 오래된 바믹서가 작동하면 포기 안할지도 모르지만) 과일퓨레로 만드는 젤리로 하던가 해야 하려나..(양 조절이 관건이다) -
837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05:43글쿠나... 무슨 일인진 몰라도 잘 해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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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06:56아무튼 내일도 마스크를 확보해야해서 아마 아침부터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나가기 시르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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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6:13:59아아... 나가기 싫다... 라기보다는 귀찮다에 가깝나..(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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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17:40(토닥토닥)다들 힘내는 거시다... 나도 내일 또 나가야해서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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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19:02모두들 내일도 잘 버텨봅시다..언젠간 끝나겠죠.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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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6:21:53끝나긴 하겠죠...(고개끄덕)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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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6:23:33이로서 우리 스레 사람들이 생각하는 레이나의 이미지가 질풍노도의 참지않는 여고생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장난
갱신! -
844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23:50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아무래도 와일드 때 입닥쳐 와일드의 임팩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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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6:24:00안녕하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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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26:34레이나주 엇서와~ :3
자아... 오늘 저녁은 또 뭘 먹어야하나... :3 -
847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27:59저는 아마 남은 치킨을 먹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치킨집에서 다 못 먹어서 좀 싸온지라... 다들 저녁을 맛나게 즐기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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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6:39:08저녁.. 귀찮은데에에에에 그래도 먹긴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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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39:31유키:(눈이 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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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40:26(귀찮아서 그냥 안 먹으려고 했던 사람)(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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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41:02이러니까 유키의 이미지가 저렇게 잡힌 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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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42:05ㅋㅋㅋㅋㅋㅋ킹치만... 귀찮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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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43:01그 말을 유키 앞에서 그대로 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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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스바루주 (7683826E+6) 2020. 2. 25. 오후 6:44:57으아에어에어어...(나갈 일 생김)
나간 김에 먹죠(꽤 괜찮) -
855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45:30우이(주): 유키, 나 오늘 저녁은 안 먹을 거니까. 내 건 빼달라고 좀 전해줘!! 그럼 이만 총총!!
우이: ...?! -
856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46:00ㅋㅋㅋ스바루주는 외식인가 :3 잘 다녀오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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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46:26>>854 식사 맛있게 하세요! 스바루주!!
>>855 유키:(빤히)(우이의 손을 턱)(질질 끌고 가기) -
858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6:47:08안녕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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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47:22우이: 아니... 잠깐, 유키, 잠깐만, 내가 아니야, 내가 한 것 같지만 내가 한 게 아니니까?!(끌려감(저항시도(꿈틀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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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47:55레이나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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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48:06>>858 레이나주도 안녕하세요!
>>859 유키:변명은 밥 먹으면서 들을게. (?? -
862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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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51:23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저 루트인가요!
여기서 밝히는 이 스레 초기 설정 중 하나. 원래는 페르소나를 따로 불러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페르소나가 직접 되어 싸우는 느낌으로 기획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니까 핸드폰으로 앱을 실행한후에 페르소나를 부르면 몸에서 빛이 솟아져나오고 자신의 모습이 페르소나가 되는 그런 느낌으로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뭔가 부상 느낌이라던가 그런 것을 만들어야 할 것 같아서 결국 지금처럼 따로 불러내는 식이 되었어요. -
864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52:52ㅋㅋㅋㅋㅋ다음엔 안 먹는다고 하지 말고 유키한테 가서 배고프다고 해볼까(????(우이:흐엑)
오오... 초기에는 그런 설정이었구나... :3 -
86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55:23>>864 유키:(빤히) 좋아. 먹으러 가자.
어차피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 -
866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6:56:21오오... 뭔가 디지몬 x론티어가 생각나는 설정이였군요. 그런데 정말 그랬다면 지금과 다른 재미도 있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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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6:56:26뭘 선택해도 배가 터지는 건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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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6:58:28>>866 그러고 보니 살짝 그런 느낌이네요. 사실 P5 PV를 보고 떠올린거였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것과 비슷해. (??
>>867 빙고! -
869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00:03그럼 저는 슬슬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이후에 일상을 구하던지 뭘 하던지 해야겠어요! 다들 맛있는 저녁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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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7:02:31다녀와 캡틴~ :3 맛저해!!
나도 저녁먹고 일상이나 구해야겠구먼... -
871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7:03:09>>868
그런거였군요... 하지만 페르소나와 인간의 합체라는 설정도 엄청 흥미로워요!
???: 페르소나가 곧 내가 된다! -
872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7:05:41디지몬 X론티어라니 너무 오랜만에 듣는 이름인걸... :3 추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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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7: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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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7:14:47캡틴 맛저하세요!
레이주 어서오세요! 푹 주무셨나요? -
875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7:18:42레이주 어서와!! :3 푹 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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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7:27:32엄청 푹 잤어!!!>:3 이제 깨어났으니까.....
일상을 구한다!!"XD -
877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7:31:34레이주랑 바로 전에 돌렸으니까... 나는 일단 패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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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33:34피자는 역시 빨리 먹을 수 있어서 좋군요. 라고 하지만 그것도 느긋하게 먹은 것 같지만...아무튼 갱신이에요! 레이주가 일상을 구하는군요. 저는 어제 살짝 레이나주에게 찔러본 것이 있어서 일단 지금 바쁘시다고 한다면 레이주를 찔러보겠습니다. 어느 쪽이건 만나러 갈 거라서.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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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7:35:10어서와 캡틴!! 앗 그러면 돌릴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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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7:37:16앗 피자... 피자... 먹고싶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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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7:38:49아니 이게 아니라... 캡틴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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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38:51일단 지금 바쁘시다면의 가정이었지만 사실 너무 한가하기에 멀티도 상관없고 그냥 혼자 해도 상관없는 처지라서..(=어쩌다보니 셀프 감금 처리, 못나감) 돌려도 무방하지요. 어떻습니까? 오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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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39:0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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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7:40:00그렇다면 맹렬히 돌진한다!!(????(캡틴: 나가요 레이주;
일상을 돌리자구!!!>:3 -
88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40:52좋습니다. 그럼 돌려보도록 하지요!
.dice 1 2. = 1
1.캡틴
2.레이주
그래서 누굴 만나고 싶으십니까? -
886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41:07내가 선레인가! 그렇다면 바라는 상황 같은 것도 있으면 제시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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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7:42:07그렇다면 역시 유우를 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3 어떤 상황이어도 오케이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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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7:42:52(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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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43:08유우입니까? 유우를 하면 뭔가 정말 사람들이 사악한 목적으로 셀럭트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솔솔. 하지만 지명된 이상 숨지 않는다! 그렇다면 기왕 바다니까 수영장의 유우를 데리고 와야겠군요! 기다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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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7:46:01유우로 사과한다고 했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캐묻는 걸 잘 못하기 때문에 그건 패스하기로 했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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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호시카와 유우 - 수영장 (5419926E+5) 2020. 2. 25. 오후 7:46:17불꽃놀이가 진행되는 동안은 해변가가 자연히 막힐 수밖에 없었다. 물론 낮 시간에는 상관이 없긴 하지만,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도중에는 아무래도 위험하기에 출입이 통제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애초에 모든 해변이 다 통제되는 것은 아니고 폭죽이 설치되는 곳만 통제가 되니 모든 곳이 다 막힌 것은 아니긴 했지만, 오늘은 그냥 적적하게 수영을 즐기기 위해서 그는 수영장에 발을 들였다.
트랭크스 수영복을 입고 준비운동을 마친 그는 가볍게 몸을 움직이며, 준비 운동을 했고 조심스럽게 수영장 안으로 몸을 들였다. 시원한 물은 하늘 위 뜨거운 햇볕과는 대조적인 느낌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시원할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미소를 잠시. 아주 가볍게 물 속에서 몸을 통퉁 튕기면서 자신의 몸을 물에 적응시키려고 하며 그는 미소를 머금었다. 아. 시원해. 절로 시원함을 마음껏 느끼며 눈을 감고 있던 그는 숨을 작게 내쉬었다.
"역시 수영장도 괜찮네. 하지만 바다가 더 좋은 것은 역시 어쩔 수 없을까."
이대로 수영을 시작해도 되겠지만, 아직 조금은 이 물에 자신의 몸을 더 적응시키고 싶은지, 그는 바로 움직이지 않았다. 어차피 놀 시간은 충분했고 수영을 즐길 시간도 충분했다. 그렇기에 그는 바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 벽에 등을 조심스럽게 기댄 후에 몸을 담궜다 빼냈다, 담궜다 빼냈다를 반복하듯 다리를 굽혔다 펼쳤고 그 시원함을 마음껏 만끽했다. 절로 시원한 느낌은 그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하기 충분했다. -
892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46:56>>890 이것 봐. 다들 이런 목적으로 셀럭트라니까!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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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7:51:04재갱! 오! 레이와 유우의 일상!(착석
과연 여기서 유우의 그 분을 알아낼 수 있을까...? -
894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7:51:19레이야 너만 믿는다...!
레이나주 어서와! :3 -
89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52:50다시 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아니 근데 왜 이렇게 알아내려고 하는 거예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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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7:53:38그야 궁금하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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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54:20아주 당연하지만 유우가 일상에서 이름을 말할리가 없잖아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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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엔도주 (9737147E+6) 2020. 2. 25. 오후 7:54:27페 르
소 나! -
899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7:54:48그야... 유우의 짝사랑 상대(?)니까...
궁금하잖아요~~~~ 무려 npc의 그분인데~~~~ 아이잉 얘기해줘요~~~~~(선생님한테 첫사랑 얘기 해달라고 조르는 학생st -
900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7:54:59어서오세요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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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엔도주 (9737147E+6) 2020. 2. 25. 오후 7:55:25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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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55:34어서 오세요! 엔도주! 엔도에게도 감사 인사겸 해서 만나러 가야하는데...아무튼 지금 다 모여있는건가. 그렇다면 좋아. 당사자들이 많이 모여있으니 유우로 멀티를 한 번 더 구해보지. 유우에게 감사인사 듣고 싶은 사람 있으면 손을 들어주시죠. 찾아가드리지. 하지만 삼멀티는 불가능하니 어디까지나 한명만 더 추가라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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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엔도주 (9737147E+6) 2020. 2. 25. 오후 7:56:32(일상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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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57:24ㅋㅋㅋㅋㅋㅋㅋㅋ 엔도주..(토닥토닥) 과거의 일상력은 다 어디로 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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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7:57:36엔도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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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엔도주 (9737147E+6) 2020. 2. 25. 오후 7:57:50미래의 일상력을 끌어다쓴거였습니다.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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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7:58:03엔도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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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7:58:28>>906 이 무슨 슬픈 발언이란 말인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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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엔도주 (9737147E+6) 2020. 2. 25. 오후 7:59:12하지만 아직 팝콘을 먹을 힘은 남아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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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7:59:30음... 그렇다면 저요!(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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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7:59:46엔도주 화이팅...! 힘내라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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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8:00:32(아무리 생각해도 유우의 일상의 행동을 보고 추리하려는 것 같다.)
(그냥 유우를 봉인하면 팝콘을 다 엎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
(그래. 그게 좋을 것 같아!) -
913 엔도주 (9737147E+6) 2020. 2. 25. 오후 8:00:33(팝
그
작) -
914 엔도주 (9737147E+6) 2020. 2. 25. 오후 8:01:09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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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8:01:15>>910 레이나주요? 음. 어제 인사를 전할겸 제가 찔러보긴 했지만... 꼭 유우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유키를 하셔도 무방해요. 일상이 중요한거지. 선레는 일단 다이스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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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8:02:55>>915
유키랑은 저번에 했으니까 이번엔 유우로 할게요!
네! 다이스요! 그럼
.dice 1 2. = 2
1. 유우
2. 레이나 -
917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8:03:18제가 선레군요! 무슨 상황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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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8:04:02그렇군요. 그러면 상황은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낮이라면 아마 적당히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을거고, 밤이면 아마 좀 이런저런 생각으로 해변가 좀 조용한 곳에서 바다에 떠 있는 달을 구경하고 있을 거예요. 사실 어디를 해도 그냥 적당히 다닙니다. 유우라면. 남자 출입금지 구역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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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8:05:24하지만 잊지 마라! 엔도! 시라유키! 아쿠토! 너희들도 반드시 찾아갈 것이다!
유키:저 주접 캡틴은 이 호시카와 가문이 감금했으니 모두들 안심해. (하품) -
920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8:05:30좋습니다! 그럼 바다에서 만나는걸로!!!!! 좀만 기다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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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8:05:35...어쩐지 저런 말을 보면 괜히 여자화장실로 장소를 잡아보고 싶다던가 그런 생각이 든단 말이지(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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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8:06:15다들 어서와!!
와 순간 멍했...(흐릿) -
923 엔도주 (9737147E+6) 2020. 2. 25. 오후 8:08:05레이주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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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8:08:43에엑... 레이주 괜찮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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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8:09:09>>920 천천히 쓰셔도 괜찮아요!
>>921 유키:(입구에서 지키는 중)(도끼눈)
>>922 어라. 괜찮으세요? 레이주? -
926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8:10:21ㅋㅋㅋㅋㅋ...도끼눈... 우이쟝은 도끼눈에 약해...(흐릿(비실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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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8:11:35괜찮긴 한데.... 아마 점심에 먹은 게 체한 거 같아... 돌리자마자지만 킵 부탁해도 될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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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8:13:27(동공지진) 그러면 쉬셔야죠. 레이주..어서 푹 쉬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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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우이주 (5403014E+5) 2020. 2. 25. 오후 8:15:05아고... 레이주 어서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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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엔도주 (9737147E+6) 2020. 2. 25. 오후 8:15:19레이주 푹 쉬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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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레이나-유우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8:17:13여긴 바다가 있어서 좋아. 모래사장을 거닐며 하늘과 한 몸이 된 것같이 새카맣게 물든 바다를 바라보던 레이나는, 바닷바람이 몸을 스치고 지나가자 선선한 바람에 모든걸 맡기듯 눈을 감고 신선한 공기를 만끽했다.
"와, 달이 엄청 크네... 별도 엄청 많고..."
하늘에 뜬 별과 지평선 너머에 빛나고 있는 달이 평소에 보는 것보다도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창조주가 있다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아름다운 것을 만들었을까? 물론 가까이 다가가면 크레이터 투성이의 울퉁불퉁한 돌덩어리겠지만. 아니지... 지금 무슨 생각하는거야. 이런 감상 깨는 생각은 하지말자.
"어?"
잠시 하늘을 보다 다시 고개를 돌린 레이나는 멀지 않은 곳에서 왠지 익숙한 뒷모습을 보았다. 내 생각이 맞다면, 저 사람은... 레이나는 슬며시 그의 뒤로 다가가 조심스레 물었다.
"호시카와 군?" -
932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8:17:48헉 레이주... 푹 쉬세요... 소화제라도 드시는게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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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유우-레이나 (5419926E+5) 2020. 2. 25. 오후 8:23:16가끔은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그의 유흥거리 중 하나였다. 활기차고 활발한 것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항상 활발한 것만 보고 살 순 없는 노릇이었다. 특히 요즘처럼 생각이 깊어지는 밤은 더욱 그러했다. 최근 그의 머리속을 채우는 것은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하나..라는 것에 대한 것으로 가득했다. 소꿉친구인 우이에게는 말한 것이지만, 더 이상 희생하거나 무가 되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애초에 다시 하라고 해도 이젠 할 수 없었다. 죽은 것은 무서웠으니까. 각오가 부족하다고 해도, 역시 죽을 각오로 어떻게 하는 것은 싫었고 무서웠다. 단지... 자신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었을 뿐.
호시카와 가문에서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과 자신이 살아야한다고 믿은 삶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은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공허한 느낌을 잠재우는데는 조용한 곳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일이었다. 그렇기에 오늘은 축제 분위기의 장소를 벗어나서 조금 한적한 곳으로 향했다. 불꽃놀이가 올라올진 잘 모르겠지만... 아마 올라가기 전에 돌아가지 않을까. 그런 아득한 생각만을 할 뿐. 답은 내놓지 않았다.
해변가에 있는 바위 위에 올라 바다에 떠 있는 달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도중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는 깜짝 놀라 몸을 움찔했다. 살짝 뛰어올라 균형을 제대로 잡고 뒤를 돌아보자 목소리의 주인공이 눈에 보였다. 하테노 블레이즈의 멤버이자 같은 팀 동료인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뜻밖이라는 듯이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메이오미야? ...어라. 무슨 일이야? 여긴? 산책 중이야? 아니면 지나가는 중?"
비슷한 말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래도 좋다는 듯 그는 고개를 다시 앞으로 돌린 후에 바다에 떠 있는 달을 바라보았다. 그 빛이 유난히 예쁘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그 이상의 말은 나오지 않았다. -
934 스바루주 (2412096E+5) 2020. 2. 25. 오후 8:26:34갱시인... 리하이임다~
레이주는 푹 쉬세요~ 아 집 가고 싶다. 근데 일어나긴 싫어. -
935 스바루주 (2412096E+5) 2020. 2. 25. 오후 8: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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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레이나-유우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8:29:46"응. 산책 중이야. 바람 좀 쐬고 싶어서."
유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요전엔 저녁에 나가고 싶어도 잘 안나갔는데, 이렇게 나와보니 밤산책의 묘미를 알게 된 것 같아. 작게 웃으며, 이러다 새벽까지 돌아다니게 될지도? 라고 능청을 떨듯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을 이었다.
"호시카와 군도 산책?"
왠지 내가 오기 전부터 여기서 달 구경을 하던 것 같네. 유우가 달 구경에 집중하고 싶다면 별 말 없이 지나갈 생각을 하면서 다시 달을 바라보았다. 와, 달이 참 예쁘다.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예쁜 달이였다. -
937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8:29:54스바루주 엇서와아 :3
아닠ㅋㅋ뭔데저겈ㅋㅋㅋㅋ -
938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8:30:18어서오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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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8:30:30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저게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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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스바루주 (2412096E+5) 2020. 2. 25. 오후 8:31:52빙그레 공식 인별..이라고 들었슴다.
아니 빙그레씨. 대체 뭘 하고 있는 겁니까..(동공지진)(인별을 안 깔아서 직접 볼 순 없음) -
941 스바루주 (2412096E+5) 2020. 2. 25. 오후 8:34:29다들 안녕이에요~
아.. 잠이 미묘하게 오네요.. 큰일이당.. 미묘하게 와서 그런지 귀차니즘이 늘었어.. -
942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8:35:03엥 빙그레라면... 그 바나나 우유 회사요? 왜 저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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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유우-레이나 (5419926E+5) 2020. 2. 25. 오후 8:36:06"하테노 시라면 위험하다고 말리겠지만, 여긴 바캉스 섬이니까 돌아다니고 싶다면 돌아다녀도 되지 않을까? 그렇다고 너무 늦게까지 다니면 건강에 안 좋을테니, 학생회장으로서는 권하진 못하겠지만..."
하테노 블레이즈는 어디까지나 필요에 의해서 뭉친 팀. 같은 동료라고는 하나 거기에 강제성은 없었다. 이를테면 오늘부터 이 팀에서 나가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을 붙잡을 수 없었고, 붙잡을 생각도 그에겐 없었다. 위험한 일을 하는 곳이기에 상대에게 간섭하지 않고, 위험한 일이기에 붙잡지도 권하지도 않았다. 다만 학생회장으로서는 학생을 생각해야만 하니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아니. 산책은 아니고, 그냥 조금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요 근래, 조금 이런저런 일로 생각을 하는 것이 많거든. 그런 상황에선 축제의 분위기보다는 이런 한적한 곳이 좋잖아? 참고로 말하지만 어제도 여기에 있었어. 낮에는 놀았지만 밤에는 이렇게 혼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말을 마친 후에 그는 아. 하는 소리를 내면서 그녀를 다시 돌아본 후에, 두 손을 가볍게 휘저었다. 혹시나 있을 오해가 생기면 곤란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확실하게 단언하려는 듯, 그는 그녀에게 말했다.
"그러니까... 희생을 하겠다라던가, 세상을 위해서 역시..라던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야. ...더 이상 그쪽 생각은 하지 않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말을 하자면... 고마워. ...나 말이야. 그때 일은 전부 기억하고 있거든. 내가 마더 쉐도우에게 먹히고, 마더 쉐도우가 되어서 너희와 적대했을 때의 일 말이야. 김에 사과도 전할게. ...뭔가 너희들을 배신해버린 행동을 해버려서. 설마 울 거라고는 생각 못했거든."
그때의 일은 정말로 면목이 없다는 듯,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면목 없는 행동이었다. 그녀가 화를 낸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
944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8:36:45귀걸이의 B로 보아 빙그레에서 미는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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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8:38:02...진짜네...(흐릿)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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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8:51:32슬슬 새 판을 고민해야... 기어코 3일만에 판이 터지게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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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8:55:42갱시이인... 쉬니까 조금 나아졋는데 아무래도 쉬어야 할 거 같아.. :3c 단단히 체했엉...
그래서 푸는 tmi...
레이의 초기 설정은 한국인 여학생이었다.. 그 여학생은 영안이 트여있어서 귀신을 볼 수 있어서 약간의 공포스러운 느낌이 있었지만(처음 예약했던 페르소나도 그 여학생에게 맞게 설정되었었음) 성격이 말 그대로 공허한 애라서 일상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지금의 레이쟝으로 바꾸게 되었다.. :3c -
948 스바루주 (2412096E+5) 2020. 2. 25. 오후 8:57:20어서와요 레이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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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레이나-유우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8:57:31그거라면 걱정 마. 방금건 농담이였으니까. 유우의 말을 받아친 레이나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역시 학생회장이라 그런가. 책임감이 뛰어나네."
그때까지 마냥 웃으며 바닷바람을 쐬던 레이나는, 유우의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는 말에 거의 직감적으로 그가 그때 일을 여전히 마음에 두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하기야 그런 일을 겪고도 쉽게 잊어버린다면 그것도 기이한 일이지만, 레이나는 문득 그가 또 위험한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물론 유우가 아니라는 듯 손을 작게 휘젓자 다시금 안심하며 그를 바라보았다.
"아니야. 그거라면 사과하지 않아도 돼. 물론 그땐 많이 당황했고, 한편으론 무섭고, 또 정말 화가 났지만... 너때문에 그런건 아니였어. 화가 난건 어디까지나 와일드한테 그런거니까."
평온한 목소리로, 다만 살짝 슬퍼보이는 눈빛을 지으며 다시 말을 이었다.
"하지만... 그땐 정말 네가 어떻게 되는 줄 알았어. 힘의 차이도 차이지만, 분위기나 장소가 꼭 널 바쳐야만 끝나는 지옥같았거든.. 하나는 헛소리만 하면서 속을 긁지, 또 다른 하나는 압도적인 힘으로 우릴 밀어붙이지... 그러니 다들 울거나, 절망하던게 무리는 아니였어. 하지만 이젠 됐어. 물론 남은 마더 쉐도우들과 와일드, 종말의 존재라는 숙제들이 있지만, 지금 너는 여기 멀쩡히 살아있잖아. 지워진 것도, 사라진 것도 없이. 두 발을 땅에 딛고서."
그것만으로 우리가 싸운 이유와 싸울 이유는 충분하고, 답례도 충분히 받았어. 정말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 레이나의 입가엔 미소가 작게 띄워져 있었다. -
950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8:58:32어서오세요 레이주!
그러고보니 레이의 초안은 한국인 여학생이였다죠... 그 설정이어도 매력적이겠지만 지금의 레이도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
951 레이주 (1052243E+5) 2020. 2. 25. 오후 8:58:52으으응 그러면 나는 가볼게.... :3c 다들 내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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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8:58:56어서 오세요! 레이주! 초기 설정이로군요. 초기에는 여캐라고 해서 어떤 캐릭터인가 했는데 저런 느낌이었군요. 공허한 느낌이라면 확실히 일상이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 자체도 나쁘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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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8:59:47안녕히가세요 레이주! 푹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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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스바루주 (2412096E+5) 2020. 2. 25. 오후 9:02:25푹 쉬세요 레이주~
흐므럭거리네요... 죽겄다.. -
955 유우-레이나 (5419926E+5) 2020. 2. 25. 오후 9:08:53"다음 선거가 있기 전에는 학생회장이니까 학생회장답게 말해야 하지 않겠어? 이 자리에 폼으로 앉아있는 것도 아니니까. 아. 물론, 지금은 학생회장은 아니지만. 학생회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돌아가면, 개학식이라던가 이런 것 때문에 또 학교에 가야 할 것 같지만..."
자연히 그의 머릿속에 부회장의 모습이 떠올랐다. 또 무슨 말을 들을지. 또 티격태격 싸우게 될 지. 그냥 평화롭게 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속으로만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쓴 표정을 지었다. 그건 그거, 이건 이거였기에 그는 곧 표정을 지웠다. 학생회 멤버도 아닌 이에게 학생회 일을 말해봐야 좋을 것은 없었다. 여러 기밀사항도 있으니, 말을 할 수 없는 것도 한 몫하고 있었다.
뒤이어 들려오는 말에 그는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동시에 보이는 것은 슬퍼보이는 눈빛이었다. 그 눈빛을 그는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바라보면서 그녀의 말이 끝나자 그는 눈을 감고 조용히 숨을 내쉬었다.
"너는 또 그런 표정을 짓는구나. 슬퍼보이는 눈빛이라던가 말이야. 물론 나카하라도 그런 표정을 지을 때가 있어. 물론 그건 이해해. 나카하라는 나와 누나와 정말로 오랫동안 알고 지냈거든. ...정말 말 그대로 이것저것 다 알 정도로 말이야. 하지만 너는 아니야. 4월달에 적격자로서 만나게 되었으니 4개월 정도구나. 그런데도 너는 나나 누나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거나 슬퍼할 때가 있었어. 고맙긴 하지만, 동시에 나는 그것이 조금 낯설게 느껴져."
물론 네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말을 덧붙이면서 그는 뜸을 들였다. 말을 고르는 듯, 오른손을 가볍게 흔들다가 그는 태연하게 바위를 내려다보다가 아주 조심스럽게 가장자리에 걸터 앉았다. 그리고 다시 앞을 바라보며, 정확히는 바다에 뜬 달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말을 던졌다.
"실례가 아니라면 물어도 될까? 물론 별 이유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왜 너는 그렇게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거야? 물론 분하고 화가 날지도 모르지만... 그러면 화를 냈으면 냈지. 눈물을 보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 ...아까도 말했다시피 나쁘다는 것은 아니야. 그냥... 그냥... 나에게는 조금 낯선 느낌이거든. 만난 지 그렇게 오래 된 것도 아닌 사람의 일로 눈물을 흘릴 수 있다거나 그런 거. ...불과 지난 일만이 아니야. 기억하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메이오미야는.. 간혹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눈물을 흘릴 때가 있었으니까."
이어 그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살며시 고개를 뒤로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두 눈을 감은 후에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 말했다. 고맙다는 아주 짧은 인삿말이었다. -
956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9:09:08푹 쉬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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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9:11:08레이주 푹 쉬어! :3
그리고...(팝그작(? -
958 레이나-유우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9:22:30유우의 말을 듣던 레이나는, 예상 외의 말이 나오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조금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약간 당황했지만 곧 납득한다는 양 눈썹을 축 늘어뜨리며 미소를 지었다.
"하긴, 우리는 알고 지내게 된지 얼마 안되었고, 그렇게 친밀한 관계는 아니였으니까."
누가 보면, 언제 저렇게 친했다고? 라고 할 만한 사이이긴 해. 인정한다는 듯 씁쓸하게 미소를 지은 레이나는 잠시 바다를 바라보다, 고개를 느리게 저으며 다시 말을 이었다.
"모르겠어. 그건. 글쎄. 왜 내가 눈물을 흘렸을까? 감수성이 풍부해서? 아니면 정이 많아서? 어쩌면 둘 다일지도 모르지. 어쩌면... 내가 속으론 부정했지만 너희를 친구라고 생각해서였을지도 몰라."
그리고 숨을 들이쉰 뒤 다시 천천히 내뱉으며, 주변에 있던 돌멩이를 만지작 거리던 레이나는 그것을 바다에 던졌다. 그리고 돌멩이는 작게 퐁당- 소리를 내며 물 속으로 사라졌다. 그것을 바라보던 레이나는, 이번엔 자신이 질문할 차례라는 듯 유우에게 말했다.
"호시카와 군, 혹시 내 성격이 원래부터 어두웠지만 요근래 갑자기 밝아진거라고 생각해?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성격이 어두워졌는데, 너희와의 만남으로 생각이 바뀌어 다시 본래 성격으로 돌아온거라고 생각해?"
갑작스러운 질문인건 알지만, 이게 어쩌면 네 의문에 대한 해답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작게 미소를 지은 레이나가 의미심장한 투로 말을 이었다. -
959 유우-레이나 (5419926E+5) 2020. 2. 25. 오후 9:33:33"그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나는 네가 처음부터 바뀐 것이 없다고 생각해."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그녀의 말과 이어지는 질문. 그 모든 것에 그는 조용히 앞을 바라보면서 퐁당 빠지는 돌멩이를 바라보았다. 잔잔한 물결이 천천히 퍼져나가는 것이 어둠 속에서도 잘 보이고 있었다. 물론 자신은 그녀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것은 없었다. 자신이 아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과 대화를 했을 때의 그녀의 모습. 그리고 같이 활동을 할 때의 그녀의 모습. 그리고 데스로서 모두와 적대했을 때 마주했던 그녀의 모습이 전부니까.
"사람은 말이야. 외면은 조금 달라질지도 몰라. 그거, 그렇게 막 엄청 힘들고 그렇지 않거든. 물론 내 주관일 뿐이야. 요 근래 갑자기 밝아졌을 수도 있고, 아니면 원래의 성격으로 돌아온 것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그 내면은 바뀐 것이 아니잖아? 너의 말을 빌리자면, 너는 이전에도, 그리고 적격자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도 내 이야기를 듣고 그런 말들을 한 거니까. 그 내면은 처음부터 바뀌는 일 없이, 처음부터 메이오미야 레이나. 그 자체가 아니었을까? ...따지고 보면 나도 그렇게 크게 다른 것은 아니거든."
가볍게 두 다리를 동동 굴리듯 휘젓다가 그는 저 멀리 보이는, 가볍게 흔들리는 바다 속 달을 바라보았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을 정도로 멀리 있는 그 달빛은 유난히 고운 느낌으로 은색으로 반짝였다. 조금씩 저물어가는 그 느낌이 아쉽고 동시에 앞으로의 싸움을 예견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것은 사실이었다.
"나에게 어떻게 그 사명을 짊어질 수 있냐고 물은 적이 있었지. ...사실 말이야. 나, 상당히 겁쟁이야. 죽는 것도 무섭고, 목숨을 걸고 뭔가를 하는 것도 무섭고, 내 어깨에 사명이 있는 것도 무서워. 하지만...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을 아는 사람들은 내가 페르소나, 크로노스를 다룰 수 있을 때부터 나에게 많은 것을 요구했어. 세상을 구하는 이로서의 사명. 그 모든 것을 말이야. 그것을 짊어지고 맞서는 것이 나에게 있어선 당연한 것이고, 사람들이 나에게 요구하던 일이야. 무서워도 모르는 척 눈을 돌리고, 비겁하게 도망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짊어지고 살아왔어. 꽤 오랫동안. ...년수로 따지자면... 9년 정도일까? ...하지만 그런 나도, 결국엔 미래에는 싸움을 포기하고 도망친 모양이야. 무서워서. ...결국 나는 겁쟁이 유우. 그 자체이고 변하지 않았다는 거야. 수많은 와일드는 목숨을 희생했지만, 나는 그 정도의 용기는 없어. ...죽고 싶지 않고 세상을 위해서 희생을 하는 것도 못해. 한심할지도 모르지만 그 자체가 나는 무섭거든."
이내 그는 손으로 주변을 짚다가 근처에 잡히는 작은 돌멩이 하나를 집은 후에 그것을 있는 힘껏 앞으로 던졌다. 포물선을 그리고 나아가던 돌멩이는 그대로 물에 빠져 퐁당하는 소리를 내며 파장을 일으켰다.
"너도 마찬가지 아닐까? 변한 것이 아니라..변했다고 생각하는 것 뿐 아닐까? ...정말로 네가 어두운 이였다면.. 너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거기에 있는 이들 중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들이 더 많았고 이런 이야기를 해도, 눈물을 흘리는 일은 잘 없어. ...그저 그게 너, 메이오미야 레이나가 아닐까 생각해." -
960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9:56:46흐어영 집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오오..팝그작거리가 보이는군요.. -
961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9:57:56스바루주 엇서와!
이리와서 같이 팝콘 먹자!(팝그작팝그작 -
962 레이나-유우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9:58:37"네 말이 맞는 것 같아. 나는 내가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듣고 보니 나는 변한게 아니였어. 숨긴 것 뿐이였지. 어쩌면 바뀌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발버둥쳤는데,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된 걸지도?"
후후. 작게 웃으며 모래를 조금씩 발로 파내던 레이나는, 두 손을 뒤로 모으며 어깨와 가슴을 쭉 폈다. 그녀는 어째 조금 후련해보이기도, 한편으로는 상쾌해보이기도 했다.
"나는 사실, 어렸을땐 골목대장을 자처할 정도로 활기찬 성격이였어. 다혈질이라고 보는게 나을지도 몰라. 그만큼 격정적이니까. 그래서 원래는 쉽게 울고, 쉽게 화를 내. 그리고 쉽게 웃고. 사람도 좋아하지. 하지만 엄마랑 아빠가 이혼한 뒤에는 두 분이 이혼하신게 꼭 내 탓같아서 입을 다물게 되었어. 하고 싶은 말도 참고, 놀고 싶은 것도 참으면서. 내가 가만히 있으면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친구를 사귀는 것도 포기했지. 그래서 초반에 그렇게나 너희들을 피하려고 한거야."
그런데 원래 성격이 어디 가지 않는지, 너희들이랑 지낸 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봐. 그래서 호시카와 양이 마더 쉐도우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에, 그리고 네가 그렇게 되었을때 눈물이 나왔어. 나도 모르게. 아까 말했듯이 마음 속으론 너희를 친구라고 생각했었나봐. 그때마다 부정했지만. 어깨를 살짝 으쓱인 레이나는, 위로하는 듯한 말투로 유우에게 말했다.
"내 생각으론 호시카와 군은 겁쟁이가 아니야. 죽는 건, 목숨을 거는 건 너무나 무서운 일이고, 특히 어린아이가 감당하긴 너무나 가혹한 일이지. 그것도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라는 것도 정말 잔인한 일이잖아. 넌 그 나잇대 아이들답게 행동하고 생각한거야. 거꾸로 내가 네 입장이였으면 어땠을까? 어쩌면 아예 집을 나가서 방황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죄책감 가지지마. 적어도 사명을 인지하고 감당하려 했다는건, 네가 마냥 겁쟁이도, 한심한 사람도 아니라는 뜻이니까."
이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 이 말을 끝으로 레이나는 다시 바다로 고개를 돌렸다. -
963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9:59:15늦어서 죄송합니다 캡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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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05:37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그리고 괜찮아요! 늦은 것도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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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10:06:26다들 안녕하세요~
팝그작팝그작~인 겁니다~ -
966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10:06:37어서오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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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09:20아.. 벌써 10시네... 진짜 뭐 좀 먹긴 해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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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10:09:59레이나주도 안녕하세요~
다이스 굴릴까..
.dice 1 4. = 1
1.진단
2.해시
3.일상
4.꺼져 -
969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11:27오오 진단...(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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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10:12:23진단이다!(착석
-
971 유우-레이나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13:38"이제와서 죄책감을 가진다고 해도...아무런 의미도 없는 건 알아. 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나에겐 시간이 좀 더 필요해. 지금까지 내 삶의 제 일 목표는 사명을 수행하는 거였어. 하지만 그게 지금 깨져버렸고... 새로운 목표를 잡아야 할 것 같아졌거든. 그게 뭐가 될진 모르겠어. 일단 졸업을 하면 저택을 나와서 독립을 해서 살아볼까 생각하고 있어. ...나는 그러려고 하는데 보나마나 엄마와 아빠는 사용인을 붙여줄 것 같고..."
보나마나 뻔하다는 듯,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지금도 저택으로 돌아가면 자신을 보좌하는 사용인들이 기다리고 있지 않던가. 이제 어린애도 아닌데 뭘 그렇게 과잉대접을 하는지. 그저 난감할 뿐이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계속해서 바다를 바라보았다. 겁쟁이가 아니라고 하는 말에는 크게 대답하지 않았다. 자신이 겁쟁이가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그래도... 역시 자신은 아직 멀었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용기를 가지고 싶었다. 그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정도의 용기를... 와일드에게 더 이상 정신적으로 밀리지 않고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아무튼 메이오미야는 그런 이였구나. ...데스의 안에서 네가 화를 내는 것을 듣긴 했지만, 그때의 모습이 진짜 모습인걸까? 아니. 그것도 너의 일부겠지만 말이지.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을 들어버린 것 같네. 그런 말... 나에게 해도 좋은 거야? 물론 남에게 말을 할 마음은 없어. 해야 할 이야기도 아니고... 하지만, 이건 말하고 싶어. 너는 주변에 피해를 주는 사람이 아니야. 오히려... 너는 희망을 주는 사람이야. 옳지 않은 것에 맞서고, 누구보다 용감한 이. ...그게 내가 쭉 본 너의 모습이자 내 눈에 비치는 너의 모습이야."
말을 마친 후에 그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상쾌한 표정을 짓는 그녀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그는 조용히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그런 자신의 모습에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표정을 지을까. 그건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가만히 바라보면서 그는 숨을 후우 내쉬었다.
"겁쟁이인 나지만, 때로는 용기를 내야한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 이를테면 지금일지도 모르겠네."
생각을 정리한 후에 말하는 것이 어쩌면 지금이 아닐지도 모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그가 하는 행동에는 후회가 없었다. 일단 무엇이든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 법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 결말이 좋은 결말이건, 나쁜 결말이건... 그건 자신에게 있어서 스타트였다.
"네가 말하는 원래의 모습이건, 꾸민 모습이건 그런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네가 좋아. 메이오미야 레이나. 변하려고 했을지도 모르지만, 그 변하지 않는 내면을 간직하고 보여주는 네가 지금 이 순간은 저 달보다 더 빛나보여. ...나는 겁쟁이야. 하지만 그럼에도 너의 그런 모습은 부정적인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 예상되어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줘. 너를 좀 더 알고 싶어. 너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나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고, 알게 하고 싶어. 네 답...들려주지 않을래?"
/..................사실 이리 진지한 분위기로 갈 생각은 없었는데..(털썩) -
972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14:42역시 예상한대로였군...(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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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16:06자. 침착하게 팝콘을 집어넣도록 합시다. 착한 페르소나 여러분들은 팝콘을 집어넣고 오늘의 삶을 즐기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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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16:46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팝콘을 집어넣어!!(과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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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엔도주 (9737147E+6) 2020. 2. 25. 오후 10:18:17(팝그작)(두근두근)(와작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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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18:44아니. 하지만 이건 흙빛으로 물든다구요. 그러니까 침착하게 팝콘을 집어넣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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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10:19:01?
뭐에요? 뭐야 이거? -
978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19:18그건 아직 모르지...(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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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19:26일단 엔도주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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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10:19:31뭐야 이거 혹시... 어 혹시... 어... 혹시 유우의 그분이 저희애였던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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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20:03엔도줔ㅋㅋ어서와!
그리고 아마 그런 것 같워 레이나주 :3 ㅋㅋㅋㅋㅋ -
982 레이나주 ◆mgiYYLvERI (4082683E+5) 2020. 2. 25. 오후 10: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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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22: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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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10:22:38"네 머리 모양에 정식 명칭을 정한다면?"
스바루 : 어.. 평범한 머리라서 정식 명칭 없어도 돼!
"사랑해. 너뿐이야."
스바루 : 너는.. 나 뿐일지도 모르지만 난 너 뿐일 순 없을지도 몰라.
"어떤 것을 가장 후회해?"
스바루 : 그..그런 거 없을지도 몰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스바루:
218 자신에 대한 소문에 어느정도 신경쓰나요?
약간 신경씁니다. 소문이 나올 만한 상황이 안 나오게 강도높게 통제하고 있지만..
098 긴팔, 반팔 중 선호하는 것
긴팔요!
296 화를 삭히는 방법
얘 화낼 줄 몰라서 지가 화난다면 화난 것도 모를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스바루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UR[크리스마스]스바루
R[점프!]스바루
SR[집에서 데이트]스바루
N[닌자]스바루
SUR[날 좋아해 줘]스바루
UR[학교 뒤뜰]스바루
N[리본]스바루
SR[요정]스바루
SR[인어]스바루
SR[집에서 데이트]스바루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스바루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엔딩대사 : "내가 전부 용서할게."
#당신의_메리배드엔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716
헉...(뼈맞음)
스바루는 극도로 위험한 SSS+급 마왕이다.
독심술을 쓰며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능력이 있다. 미니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벚꽃 무늬를 새긴 일본도를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스바루: 나제 미니 웨딩 드레스..?(동공지진)
스바루 는 모든 것이 끝난 후에, 오열하면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널 잊을 수 없을 거야.
#있잖아_나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55870
어 이건 스바루챤이 모두를 쓱싹하고는 할 것 같은 늒(퍽)
스바루 는(은) 볼을 붉히고는 말했다.
" 네가 날 좋아한다고? "
#나_너_좋아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8931
진단진단! -
98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23:23좋아. 이대로 판을 터트린다. 혼란을 잠재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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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10:23:42어.(동공지진)
이럴 땐 팝그작이 좋겠죠!(팝그작으로 태세전환) -
987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24:12진단도 팝그작이고 일상도 팝그작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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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24:14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팝그작이 아니라 할 일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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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24:53우리의 할 일
-팝콘먹기
-팝콘먹기
-팝그작 -
990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26:14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그런 일을 왜 하냐고요!! 저도 그냥 지른 거라서 이건 안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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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시라유키주 (1022145E+5) 2020. 2. 25. 오후 10:27:46!!!!!!!!!!!!!! (팝콘 내던지고 가장 앞자리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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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27:49그치만... 반대입장이었으면 캡틴도 했을 거잖아?(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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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28:07시라유키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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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28:18어서 오세요! 시라유키주!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분들이?! 아니..저는 조용히 있었을 거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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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29:50좋아. 이렇게 된 이상 빠르게 판을 터트리고 조용한 분위기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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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스바루주 (7507362E+6) 2020. 2. 25. 오후 10:30:41어서와요 시라유키주~
여기서 가장 흥미진진해지는 건 각 관계 쪽인데 그건 양심상 무리고..(?) -
997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31:54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이건 진짜로 저도 지른 것이라서... 모두들 팝콘을 집어넣으세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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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2wTOlAOK9E (5419926E+5) 2020. 2. 25. 오후 10:35:33일단 침착하게 판을 터트립시다.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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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시라유키주 (1022145E+5) 2020. 2. 25. 오후 1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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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35:5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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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우이주 (8378334E+5) 2020. 2. 25. 오후 10:36:02으앙 빗나갓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