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1249983> [ALL/페르소나 기반] Persona F || 20.세컨드 시즌 (1001)
◆2wTOlAOK9E
2020. 2. 9. 오후 9:06:13 - 2020. 2. 15. 오후 1:25:01
-
0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9:06:13#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이벤트 2주, 스토리 이벤트 2주.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벤트는 주말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0:04:4720판을 올리도록 할게요! 갱신합니다!
-
2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0:05:07아 어쩌지. 나.. 정말 안 되면 담을 넘어(!)서라도 들어가서 몰래 이것저것 가져올까.. 라는 위험한 생각을 하다가 안녕하세요로 우이를 인식한 순간 딸꾹. 이라는 소리를 내면서,
"낙허아라상..?"
많이 당황했는지 실제로 들리기에는 낰캏러어... 라는 소리로 들리는 괴상한 말을 어어 하는 표정으로 거의 반쯤 단말마처럼 하고는(아마도 나카하라 상? 이라고 말할 생각이었나 보다) 열쇠를 잃어버렸냐는 말에 아.. 아니! 라고 말하고는 혹시 기숙사로 가는 길 알아? 라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묘하게 절박해 보이는 느낌일지도?
"아.. 안녕인 거야! 반가워!"
늦은 인사를 건네는 사이 문이 잠깐 열리고 사용인이랑 스바루랑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 사용인이 바로 문을 열고는 다른 사용인에게 연락하는 모양입니다. 스바루는 얼음이고요. 안을 보면 담 너머에서도 일부 보이는 정원수가 잘 가꾸어져 있고 가레산스이도 보이려나요.
//아 나 바보같아...1001을 먹어버리다니이..
혹시나 하고 옮겨둠다... -
3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0:10:59전 스레의 >>916
끝나고 바로 압수당해서.. 죄송합니다! 최대한 인사는 하고 갈 수 있도록 할게요! -
4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0:11:29근데 1001까지 있
저 갈게요. -
5 우이-스바루 (1694588E+6) 2020. 2. 9. 오후 10:12:23"...아니... 나카하라인데요...“
방금 뭐라고 한거야... 낰캏러어...? 외계어? 너무 당황해서 잠시 멍하니 있다가 뒤늦게 정정했다. 나카하라, 나카하라입니다. 낙허가 아니야. 아무튼 열쇠를 잃어버린 건 아닌가 보네. 기숙사로 가는 길을 아냐는 물음에 살짝 움찔했다가 헛기침을 했다.
"다, 당연히 알죠. 전 하테노 시 토박이니까.“
이 주택가만 벗어나면 찾을 수 있을 거라는 말은 일단 아껴두기로 했다. ...아, 아아.. 근데 이렇게 말해버렸으니 핸드폰 꺼내서 길 찾는 건 못하겠네... 아, 아니야. 찾을 수 있어! 내가 이 거리에서 지낸 짬만 몇 년차인데!!(?)
"에에, 안녕하세...요...“
늦은 인사가 오가는 사이에 뭔가... 뭔가.. 대문 사이로 엄청 잘 꾸며진 정원이 보이는데. 슬쩍 고개를 들어 명패를 확인했다. 음. 유키네 집은 아니네. 그럼... 스바루 씨네 집인가... 엄청난 집에 살고 있었잖아. 으리으리하구나아- 속으로 감탄하면서 스바루 선배를 보자 어째 이 선배는 얼음마냥 굳어 있었다.
"...그래서, 뭐하고 있었어요? 아니, 왜 굳어 있는 건가요... 선배네 집 아닌가요?" -
6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0:12:49알겠습니다. 일단 그런 사정이 있다고 하니 저도 조금 고려를 하도록 할게요. 안녕히 가세요! 시네주! 참고로 참치는 총 1001까지 있어요!
-
7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0:12:55흐으... 압수라니..;
아무튼 잘가 시네주 -
8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0:19:39잘 가세요 시네주!
-
9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0:29:09"미안 나쨩.. 조금 놀라서 그랬어."
라고 말하면서 딸꾹거렸기도 했고? 라면서 에헤헤 웃으려 하네요.
"어..어.. 내 집인 건 맞아. 응.."
이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나. 하고는 들어가서 차라도 마실래..? 라고 말하려 합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마다 어쩌지. 라는 듯한 미묘한 불안이 담긴 걸 자기는 아는지 모르는지.
뭐.. 사용인 중 가장 높아보이는, 이로토메소데를 입은 여성이 정중하게 스바루 앞에서 인사하겠네요.
"별장에 안 오신 지 꽤 되어 놀랐답니다."
그래도 오시었으니 상관없으니..라면서 우이를 보고는 친우신지요? 라고 물어보려 하네요. 스바루가 마치 로봇처럼 고개를 끄덕끄덕거리자 들어오시지요. 라며 우이에게도 정중하게 대할 것 같습니다. 마치 그림같은 정원에.. 지팡이를 짚는 걸 고려한 모양인지 별채의 입식 자리.. 아마 손님방의 응접실인 모양입니다.에 모셔가도록 사용인을 지시하고는 정복을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스바루를 바라보지 않을까요?
"어.. 나짱 잠깐 기다려 주지 않을래?"
먹고싶은 거 있으면 말하면 대부분 준비해 줄 거니까..? 라면서 지휘자의 눈빛에 기가 죽은 듯이 따라가려 합니다. -
10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0:32:46우이: ...유키가 모르는 사람이 맛있는거 준다고 해도 따라가지 말랬는데(???
-
11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0:36:59스바루: 어.. 저 분은 도쿄의 유명 디저트 가게에서 사사받은 쉐프시고.. 저 분은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유명 호텔에서..그.. 상주하는 건 아니고 가끔 들르시는 거지만..!
스바루: 준비가 오래 걸리는 거 아니면 대부분 해줄 수 있대! 그치 스바루주!
스바루주: 그..그랬나? -
12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0:38: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 유키가 교육을 한 것이 되는 건가요?!
-
13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0:41:05ㅋㅋㅋㅋ...아니 어쩐지 유키라면 그럴 것 같고...?
>>11
우이: ...아니...그치만...(흔들림(???? -
14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0:43:34스바루: 저 분이 만든 루비 초콜릿 봉봉..(슬쩍 보여줌)
스바루주: 악 내가 만들 거 스포하지 마!
스바루: 고급 타케..(모듬타케)
스바루주: 아 이건 내가 못 만들 거니까.(?) -
15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0:45:46.....제가 따라가면 안될까요?! (??
-
16 우이-스바루 (1694588E+6) 2020. 2. 9. 오후 10:46:37"그... 그렇게 놀랄 줄은 몰랐어요. 다음부터는 그냥 지팡이 소리만 낼까요?“
나한테 인사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는 줄은 몰랐네... 목소리가 너무 컸나? 그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다음부터는 좀 조심해야겠다. 저렇게 딸꾹질까지 하면서 놀랄 줄은... 그보다 지금 저 집에서 나온 토메소데 차림을 한 여성분이 선배한테 엄청 정중하게 인사하고 있는데... 별장? 별장이라고? 집이 아니라? 뭐야? 이 선배도 유키랑 유우랑 비슷한 쪽?
"엣, 아니... 어어, 저기이...“
차라도 마실래?라는 권유에 '어쩌지'싶은 불안이 따라오는 것도 그렇고, 명백하게 이 상황을 어려워하는 듯한 스바루 선배의 모습에 어째 이쪽도 불안해진다. 그리고 너무 불안한 나머지 물 흐르듯이 안내받아서 입식 자리에 앉게 되었다! 아니! 잠깐만!! 어느새?! 어라 어느새... 아니... 나 여기 있어도 되는 건가...? 흔들리는 동공으로 저 멀리 사라지는 선배를 보았다. 잠깐... 혼자 두지 마...! 이런 분위기에서 나 혼자 두지 말아줘..!
"...처음부터 핸드폰 쓸 걸... 그랬네...“
반쯤 죽어버린 눈으로 키레산스이를 보며 중얼거렸다. 지도 보고 갔으면 진즉 기숙사에서 죽순과자 먹고 있었을 텐데... 그 와중에 정원은 또 예쁘네... 아니 그보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조금 있으면 생각하는 걸 그만둘 것 같은 우이쟝... 그보다 고급 타케라니 내가 갈래 내가!! 내가아아악(??? -
17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0:57:35"아아니. 원래라면 잘 안 놀라는데. 장소가 장소다보니까. 아무래도 그렇게 놀라버렸네!"
방글방글 웃으면서 그렇게 배려해주지 않아도 괜찮아! 조금 위험한 생각을 했었어서 들켜서 벌받나 싶었는걸..
그러니까 위험한 생각 때문에 놀란 거다. 그거로군요. 그리고 스바루는..
"정.복.입니다. 반박은 안 받습니다."
불만이 있지만..입힘당하고 종종걸음이라니.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우이가 있는 곳에 조금의 시간이 지나서 고급스러운 기모노를 입은 스바루가 들어오네요.. 다만 좀 에러가 난 부분이라면. 일단 후리소데라는 점..? 유감스럽게도 얼굴이 받쳐줘서인지 몰랐다면 착각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미 알고 있으니 그런 건 기대할 수가 업써... 뒤에 따라오는 토메소데를 입은 사용인은 그게 당연하다는 듯 태연하게 우이에게 어서오십시오. 라고 말하며 어떤 차를 내어드릴까요. 라고 묻고 있네요.
"아..안녕 나카하라 상.."
이라고 우물거리며 얘기하네요. -
18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01:04당연하지만 2부에서는 보스전 브금도 변경이 되는데 미리 듣고 싶으신 분이 계십니까? (없음
-
19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1:02:02>>18
빨리 가져오지 못할까!(채찍질(???? -
20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03:44>>19 으아앙! 아파요!! 채찍질 하지 마세요!!
-
21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1:05:13>>20
미...미안... 그러니 빨리 변경된 브금을 가져와!(? -
22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06:49
드, 드리겠습니다!! 이 곡입니다!!
물론 그것 말고도 다른 연출이 하나 준비되어있지만 그건 아직은 비밀! -
23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1:08:34...위험도가 올라간 브금인거같아...(흐릿
-
24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09:45>>23 그거야 위험도가 올라갔으니까요! 지금까지는 순화된 느낌으로 적당히 물리칠 수 있도록 와일드가 조절을 해줬다고 한다면...이번에는 원래 나왔어야 할 악마들이 나오는 거니까요.
-
25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1:10:19(두근두근)(와작와작)
-
26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1:11:27
-
27 우이-스바루 (1694588E+6) 2020. 2. 9. 오후 11:12:16그럭저럭 정원수 구경(이라고 할까 그냥 멍하니 죽은 눈으로 응시하는 쪽)을 하다 보니 선배가 다시 돌아왔다. 아니, 그래. 사실 선배가 엄청나게 부자고 별장도 으리으리하고 이런건 그래, 유키랑 유우의 경우도 있으니까 사실 익숙해(?). 그냥 별로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앗하는 사이에 정원으로 안내받아서 이렇게 앉아있어서 당황했을 뿐이니까. 아무튼 그건 다 좋다 이거야. 근데... 근데...
"...왜 후리소데...? 엣... 선배... 남자... 엣... 에에...“
왜 후리소데인데... 왜 하카마가 아니고 후리소데냐고... 미혼 여성이냐 너느으으으은!! 만약 유우가 입었다면 당장이라도 입 밖으로 냈을 딴죽을 간신히 목 안으로 눌러 넣는데에 성공했다. 그 대신 입에서 나온 것은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는 당황이 가득한 단어...라기에도 좀 부족한 말의 조각들이었다. 아니, 아니! 뒤에 서 있는 거기 언니!! 왜 그렇게 당연하다는 듯한 얼굴이야! 이 사람 기숙사에서 남자 층에 있는 방 쓰는 사람이라고?! 왜??? 왜??? 말은 단속했지만 아마 얼굴 표정은 숨기지 못했을 것이다... 아니.. 이런 상황에서 그런 거 숨길만한 사람이 아니야 난...
"...아직 그... 그런 취향을 공유하기엔 우리 사이가 그렇게 가깝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아니.. 좀 더 거리를 두는 편이 좋겠네요...“
아, 차는 괜찮습니다. 차를 권하는 후리소데 언니에게 조심스럽게 손바닥을 내보이며 말했다. 아니, 금방 갈 거니까요? 빨리 돌아가고 싶어졌으니까... -
28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13:15ㅋ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과 와작와작이라니! 뭘 씹는 거예요!
-
29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1:14:14>>24
앗...아아... 순화시켜줬던거냐 와일드... 이러다 사실 이 녀석도 좋은 녀석이었어 반열에 드는 거 아닐까 몰라...(???
우이: 뭐...라고...?(바들바들
우이주: 앗 아니 아닙니다 -
30 레이주 (0493514E+6) 2020. 2. 9. 오후 11:17:03잠깐 갱시이인....
그리고 다시 간다아악.....(쾅) -
31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1:17:59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오오(손수건 흔들기)
-
32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1:18:07레이주... ;ㅁ; 힘내...(토닥토닥
-
33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18:51살아났다...! 근데 저 언제 사라질 지 몰라요. 그러니 등장과 동시에 미리 인사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orz -
34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19:56제 안에서의 스바루 이미지가...?
-
35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20:30아, 작별 인사 때문에 등장 인사를 까먹었네요.
안녕하세요!(ㅇㅅㅇ)/ -
36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1:20:38시네주 어서와 :3 아니 미리 인샄ㅋㅋ 그렇다면 나도 미리 인사하겠다! 미리 잘자라구!!
-
37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20:41어서 오세요! 레이주! 시네주! 저런..고생이 많으시네요. 두 사람 다..(토닥토닥)
>>29 나름 순화가 되었지요! 물론 좋은 목적은 아니고 마더 쉐도우의 힘을 쉽게 얻기 위함이었기에... 딱히 좋은 그런 목적은 아니에요! -
38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23:10사실 지금에서야 말하는데 쉐도우 읽을 때마다 어둠의 다⭐️크⭐️니⭐️스가 떠올라요.
-
39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1:24:45"어.. 응.. 이게 집에서의 정복..이야.. 응..."
반쯤 포기한 듯한 말입니다. 딱히 부끄럽다고 느끼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정말 부끄럽습니다. 어릴 때야 괜찮았지..
"아가씨니까요."
사용인은. 사용인 씨 태클 걸 말 더 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스바루의 우이의 표정을 본 뒤의.간절한 눈빛따위는 가볍게 씹어주시고 아가씨라고 말하네요.
"아가씨께서는 주인님의 노함을 받으셔서 그렇답니다."
저는 자세한 사정까지는 모르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그다지 어려울 일도 아니랍니다. 그저 어린 시절의 액막이를 계속 하는 것에 불과하오니. 라고 말하려 합니다.
"...오늘 약속에 나가는 게 아니었는데에.."
"너무햇.. 취향 아니야아.."
어. 그치만 사실 예쁘긴 예쁘지..? 라는 말을 한탄하듯 말하면서 간단한 과자가 나오네요. 수제 초콜릿과 쿠키.. 스콘이네요. 하지만, 약속에 나가지 않았다면 아예 학교에 왔을 테니까 그것도 문제긴 문제죠. 그래도 금방 잊어버린 듯이 쿠키를 집어 입에 넣으려 합니다. 나쨩도 먹어 라고 권하기도 하네요. 음. 이건 생각을 포기한 눈빛인 것 같기도 하고.. -
40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1:26:01안녕하세요 시네주~ 미리인사! 다들 미리 잘자요?
스바루: 아니.. 이거 내가 입고 싶어서 입는 게 아니라..(억울)
스바루주: 얼굴이 받쳐주니까 다행 아니야? -
41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27:58아, 자의가 아니었군. 아쿠토도 여자애처럼 생겼는데 어울릴 것 같다
-
42 시라유키주 (2627517E+6) 2020. 2. 9. 오후 11:29:42얍 리갱해요! 레이주 힘내시구 시네주도 미리 잘자요 :D!
-
43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1:30:11자의라기보다는.. 어릴 적 인형같음이 이어지는 것이라 보는 게 더 타당..
아쿠토에게도 어울리겠죠..! 이쁘겠다.. -
44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1:30:27시라유키주 다시 엇서와~ :3
-
45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1:30:35리하이예요 시라유키주!
-
46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31:13>>38 어둠의 다크니스...ㅋㅋㅋㅋㅋㅋㅋ 아니..뭐, 물론 실제 게임에서도 그런 비슷한 이들이 많긴 하지만요. 굳이 말하자면 쉐도우는 심리학적 용어에도 있을 거예요. 아마.
>>42 어서 오세요! 시라유키주! -
47 시라유키주 (2627517E+6) 2020. 2. 9. 오후 11:32:01반가워요! 오늘은 꼭..글을 쓰고 말겠어요..!!!
.dice 1 2. = 2
1. 그러나 너는 작은 떡밥을 풀 뿐이다
2. 우효~~ 큰 떡밥 겟또다제~~ -
48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32:39어서오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
49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1:33:45
-
50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34:08.dice 1 2. = 2
1.얌전히 폰을 내놓자
2.몰폰! 자연스럽게 내지 않는 거야! 넌 할 수 있어! -
51 시라유키주 (2627517E+6) 2020. 2. 9. 오후 11:34:30앗 아앗 안돼..!
-
52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34:33역시나. 나 원하는 게 나오는 법이지.
-
53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35:46뭣?! 큰 떡밥이라고요?! 이건 구경해야만 해!!
-
54 우이-스바루 (1694588E+6) 2020. 2. 9. 오후 11:36:37아가...씨...? 아니... 그치만 기숙사에서는 남자 층을 썼던 것 같고... 엣... 그럼 뭐가 진짜지...? 정말 격렬하게 머리를 감싸쥐고 싶다. 너무 알 수 없는 일이 많아서 머리가 터져 버릴 것 같아. 이 상황은 완벽하게 내 이해를 넘어섰어. 그래... 이해를 넘어선 일을 이해하려고 하면 안 돼. 그냥 이건 원래 이런 거라고 치고 넘기자. 노함이고 뭐고 잘 모르겠고 그냥 선배의 취향으로 기숙사에서 남장여자로 지내고 있거나 집에서 여장남자로 지내고 있거나 둘 중 하나겠지. 시원스럽게 생각을 포기해버리고 반쯤 죽어버린 눈으로 허허 웃었다. 예, 그렇네요... 저도 오늘 그냥 나오지 말고 기숙사 방에서 쟁여둔 과자나 먹을 걸 그랬어요...
"...취향 아닌 거 맞아요...? 아... 아니다... 됐어요 이제...“
취향이 아니라는 말이 나온 바로 다음에 사실 예쁘긴 예쁘지?라는 물음이 오면 그건 아무리 봐도 취향인게 맞는 것 같은데...? 아니야, 깊게 생각하지 말자. 나뭇잎은 원래 초록색인거고 이 선배는 원래 이렇게 입고 다니는가 보다. 이 정도로 생각하고 그치자.
"...그래서 전 왜 여기에... 앉아 있는 건가요... 아니, 선배 기숙사로 돌아가는 거 아니었어요? 아까 길 아냐고 물어봤잖아요?“
왜 환복하고 앉아서 차를 마시는 건데요? 완벽하게 돌아갈 생각 없는 거잖아... 눈 앞에 놓인 수제 초콜릿과 스콘, 쿠기... 맛은 있어 보이지만 지금 뭔가 입으로 들어가면 체할 것 같아서 쉽게 손을 뻗을 수 없었다. 의자 옆에 기대둔 지팡이를 살짝 손으로 두드렸다. -
55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1:36:56뭐? 큰 떡밥이라고?(헐레벌떡(??
-
56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38:39
-
57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39:29저 짤을 보고 쿠우를 떠올려버린 저는...늙은이인가요? (??
-
58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40:15난 어디선가 주워왔는데 쿠우는 모른다.
>>>>>>세-대-차-이-!<<<<<<<< -
59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1:41:31맛있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어어~ 누구나 맛을 보면 이.럭.게!!
-
60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42:41
-
61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43:17우이주는 저와 같은 세대로군요. 압니다.
-
62 우이주 (1694588E+6) 2020. 2. 9. 오후 11:45:45
쿠우~ :3 -
63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46:06마침 적당한 짤이 있었을 뿐. (홀짝
-
64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1:46:37"인간의 미적 기준에 따르면 아가씨는 예쁩니다."
라고 사용인이 말하지만 전혀 안 기쁘다고 생각하는 듯 힝. 거리고는 취향 절대 아냐. 라고 말하려 합니다. 왜 기숙사로 안 가냐는 것에는
"이 꼴로 나갈 순 없는걸.."
"옷은 이미 빨아두고 있습니다. 새 교복을 바로 맞출 준비를 해 드릴까요?"
교토에서야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이미 얼굴이 팔렸는데 하테노 시에서 스바루의 여동생이나 누나라는 소문이 퍼지는 건 시러어.. 라고 평소대로의 말투로 말하다가 새 교복을 준비할까요의 사용인이 아.가.씨. 라고 하나하나 끊어 말하는 말에 헙. 하고 손으로 입을 막으려 합니다.
"...혹시 급하다면 보내줄게.."
편하게 쉬다 가도 괜찮고..! 정복만 아니면 여기 꽤 안락하고 좋으니까..? 라고 말하려 합니다. 쿠키 맛있어. 라고 말을 더 해보려 합니다. -
65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46:53저 몰폰이라 소리 나는 동영상은 안 되요~:3
-
66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47:35그런 시네주에게 추천하는 것은 조용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필수 아이템! 이어폰!!
-
67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48:01새로 잠시 온 고양이 때문에 안방이 난리가 났군요.
-
68 시네주 (662332E+62) 2020. 2. 9. 오후 11:50:01>>66 학교의 넓은 모래사장에 깊게 파묻힌 핸드폰의 진동소리를 들어서 찾아내는 저에게도 어머니의 발소리는 기척이 없어서 평소에도 잘 못 듣는데 이어폰 끼면 거의 못 들어요.
-
69 ◆2wTOlAOK9E (3271246E+6) 2020. 2. 9. 오후 11:53:38....(흐릿) 힘을 내세요... 여러 의미로 말이에요.
-
70 스바루-우이 (9648145E+6) 2020. 2. 9. 오후 11:56:55힘내세요 시네주..
어머님의 기척.. 대단하네요.. 저도 한 기척없음이긴 한데.. -
71 우이-스바루 (8820553E+5) 2020. 2. 10. 오전 12:07:10그야 그런 모습으로 기숙사에 가면 난리가 날 것 같기는 하지만.. 아니.. 의외로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저건 걷기도 번거롭고, 이래저래 신경을 써야하는 옷이니 납득은 간다. 새 교복을 바로 맞추겠다는 말에는 역시 부자의 감각은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우리집도 그렇게 못 사는 편은 아니었는데 말이지... 뭐랄까, 기본적인 단위라던가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의 감각은 역시 다르구나. 몰라도 되는 걸 알아버린 기분이다...
"...다른 옷은 없는 거예요? 평상복이라던가...“
편하게 입는 옷은 없는 건가. 설마 교복 말고 다른 옷들은 전부 저런 거...? 하하, 설마. 하지만 우리는 설마라는 말이 꽤나 살상력(?)이 높은 편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아니... 그...“
급한 일은 없지만 전력으로 급한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차마 말로 꺼내지는 못했지만 그런 심정이었다. 아니... 물론 여기 정원 엄청 예쁘고 좋은 곳이지만, 쿠키도 엄청 맛있어 보이지만 그런 게 있잖아요, 뭔가 예의없게 행동하면 안 될 것 같고, 막 그렇게 친한 선배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이렇게 마주보고 차를 마시고... 뭔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취향(?)도 보게 되고... 안 그래도 낯을 가리는 편인데 이런 건 너무... 힘들어...
"...집에 가고 싶네요...“
하하, 메마른 웃음과 함께 허공을 멍하니 보았다. 지팡이를 만지작거리는 손가락이 닳아 없어질 것 같다. -
72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11:35설거지를 마치고 다시 귀환!
-
73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전 12:12:36늦은 시간인데 수고했어 시네주 :3
-
74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2:12:51고생하셨어요! 시네주!!
-
75 스바루-우이 (6315318E+5) 2020. 2. 10. 오전 12:14:50불편하기는 사실 스바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교복이라고 주장했는데도 아예 묵살이라니.. 하긴 자신이 기숙사에 틀어박혀 안 간지도.. 거의 반년이니까.. 라고 납득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운 차림이었다.
"어.. 갈아입을 때나 옷 맞출 때 입을 수 있는 편한 옷은 있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이란 말 이후엔 침묵입니다. 역시 설마가 맞았어! 란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눈을 피하는 걸 보면 스바루도 좀 부끄러운 모양입니다.
"응.. 그러면 택시.. 라던가 불러줄까..?"
라고 약간은 소심하게 물어보려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스바루의 방방거림을 줄이는 데엔 효과적인데.. -
76 스바루-우이 (6315318E+5) 2020. 2. 10. 오전 12:15:34어서와요 시네주~
으으.. 뭔가 따뜻하니까 흐무럭거리네요! -
77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2:18:52그보다 기숙사에 들어갔는데 별장에 안 온다고 저렇게까지 하는 것은..(흐릿)
-
78 스바루-우이 (6315318E+5) 2020. 2. 10. 오전 12:20:11그러니까요. 기숙사에 들이닥치면 용돈 몰래 빼돌려 둔 것도 싹 압수해버릴 종자들이야(???)
-
79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전 12:21:02증말 무서운 집안이구만... :3
-
80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2:21:31유키:그러니까 지금 우리 호시카와 가문이 담당하는 학교의 기숙사에 와서 깽판을 치다는 거지? 그렇지?
유우:도망쳐요! 거기 검은 옷 입은 분들!! (다급) -
81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22:06아, 근데 비설은 웹바수로 보내야 하는 건가.
-
82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22:56아쿠토:(구경 중)
-
83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2:23:43비설이 있고 검사를 받고 싶다면 웹박수로 보내시면 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커트가 될 가능성도 있어요. 그 점을 고려해주세요.
-
84 우이-스바루 (8820553E+5) 2020. 2. 10. 오전 12:25:25그럼 그렇지. 설마가 또 사람을 잡았습니다!!! 홈런!! 만루 홈런!! 무심코 외치고 싶어질만큼 깔끔하게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 아니 진짜냐고... 침묵으로 답을 대신하는 선배를 보는 내 눈빛에는 약간의 동정이 담겨 있었다. 힘드시겠네요...
"아, 아뇨... 혼자서 갈 수 있어요...“
택시를 타면 그만큼 편하기는 편하겠지만 그냥... 그냥 지금은 좀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다. 머리가 복잡할 땐 산책이 최고지. 생각해보니 길을 잃고 돌아다니고 있었으니까 산책이 아니라 기숙사를 찾아가는 길고 긴 여정이 시작될 것 같지만, 어쨌든 지금은 좀 걷고 싶었다. 아니, 제발 걷게 해줘.
"그럼 저는 먼저 기숙사로 돌아갈게요. 그... 나중에 기숙사에서 봬요...“
오늘 안에 돌아올 수 있을까, 저 선배... 뭐 어차피 학교는 나가야 하니까 오긴 오겠지...? 아무튼 지팡이를 잡고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나... 나가는 길... 나가는 길은 어디지...? 잠시 주위를 둘러보다가 나오려던 한숨을 집어넣었다.
"...오늘은 죄송했어요, 제가 낯을 좀 가려서...“
갑작스럽긴 하지만 어쨌든 초대받은(?) 입장이었는데, 별로 좋게 처신을 못 했다는 생각이 들어 좀 많이 미안했다. ...그래도 이런 분위기는 싫으니까 빨리 돌아갈래. 갈거야!! -
85 스바루-우이 (6315318E+5) 2020. 2. 10. 오전 12:32:06"그래..?"
그렇다면 전화는 물려도 될 거야..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우이의 말을 들으며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나중에 보자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였을 거고요.
"응 괜찮아.."
조금 막무가내식으로 잡았던 건 이쪽이고.. 라고 말하는 스바루의 모습은 그래도 약간은 고용인 같은 모습이었을까요.
"나가는 길 까지는 안내해줄게."
아니면.. 안내해달라고 해도.. 라고 말하면서 토메소데를 입은 사용인을 바라보려 합니다. 그렇게 스바루가 안내해 주거나. 사용인이 안내해 주면.. 스바루는 그냥 잘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래.. 고. 사용인은 하테노 고교는 이러저러해사 가시면 됩니다. 라고 말하지 않을까요?
//이걸로 막레를 해도 되고.. 막레를 주셔도 되겠네요..! -
86 스바루-우이 (6315318E+5) 2020. 2. 10. 오전 12:33:33>>80
사용인: 저희 아가씨의 방에 불손한 자가 침입할 가능성을 원천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스바루: (아니 학교에서는 도련님이요 도련님!)(다급한 입모양) 아하하. 좀 착각하셨나 봐! 도련님이지? 도.련.님. -
87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34:11시네:여자였습니까?
-
88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전 12:34:26그으럼... 막레 잘 받을게! 우이쟝은 스바루한테 안내 받아서 돌아갔다는 걸로...! 늦은 시간까지 고생했어 스바루주! 즐거웠다! 선배의 의외의 취향 알았다!(????
-
89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35:14압수당하기 전에 할 것
.dice 1 2. = 1
1.진단
2.귀찮....ㅎ..
3.걸릴 리 없는 독백 -
90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2:35:15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유키:잠깐만. 일단 우리 성별부터 확실하게 하도록 할까? (빤히)
유우:.....(일단 침묵) -
91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35:51유키가 남자였고, 유우가 여자였죠? 이미 다 알아요, 알아.
-
92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전 12:36:25저건 스바루의 성별을 확실히 하자는 말이 아닐가 싶은... :3
-
93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2:37:05>>91 유키:...시비 거는 거야? 지금?
유우:나. 남자야. 남자인데..(시무룩) -
94 스바루-우이 (6315318E+5) 2020. 2. 10. 오전 12:37:59스바루: 어.. 내가 어머니를 99.99% 닮긴 했지만. 일단 성 염색체는 남자고... 스바루주가 이상한 설정 넣지 않으면 응.. 남자 맞아.. 응..
스바루주: 어차피 넣을 일 없는 세계에 이런일이! 수준의 이야기이기는 한데. 실제로 여성으로 태어나서 남성이 되는 경우가 있기는 함. 그거는 태아 시절..(이하생략) -
95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38:57>>94 이상한 설정:사실은 성전환 수술을 했다.
-
96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39:26...잠만, 날라갔다.
-
97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41:27❤️⭐️
-
98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41:55시네유리 아쿠토은(는) 깔보듯이 내려다보며 말했다.
"풉, 정말 멍청하다니까. 어떻게 이렇게까지 모를 수 있지?"
그러곤 자신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타앙
#흑막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0343
...??? 언제부터 여기 장르가 바꼈죠??? 제가 알던 여기 장르는 두❤️근❤️두❤️근 청⭐️춘 라⭐️이⭐️프 였는데?! -
99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42:20안 되는 임티도 있었군요.
-
100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전 12:43:24아~ 맞아 임티중에 쓰면 아예 레스가 날아가는게 있어서 :3
진단 올릴때 조심해야해~ -
101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2:43:45...애초에 흑막 진단인 시점에서... 그리고 여기서는 가능하면 이모티콘을 안 쓰는 것이 좋아요. 인식이 안되는 것도 있거든요.
-
102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전 12:47:26뭐어.. 스바루에게 정복이 후리소데다. 정도뿐인 거지만~
어. 그렇다고 형이나 동생도 그런 건 아니라.(단호) -
103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51:55그래도 총까지 쏠 줄은...랄까
몰폰 성공! 성공이라구욧! 끼요옷! -
104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2:58:38"왜 다른 이들만 누릴 수 있는 거야?"
"나도 누리고 싶은데. 어쩌지..."
"부숴버릴까.. 전부 다?"
-어딘가에서 조용히 목소리가 들려오는 오전 12시 58분 -
105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전 12:58:53나카하라 우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우울]나카하라 우이
[그건 마치, 바닥이 없는 늪에 빠진 것 같아. 무엇을 하던, 어떤 순간이던 한순간에 가라앉아 가는 느낌이지]
[탁한 눈으로 중얼거리는 그녀가 늪에서 빠져나올 날은 아직도 멀어 보입니다.]
SUR[나의 희망]나카하라 우이
"희망이란 건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르겠네."
"응? 그러게...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 걸까, 나는... 네 앞이라서 그런 걸지도."
UR[크리스마스]나카하라 우이
"메리 크리스마스!"
"아, 눈치챘어? 후후, 오늘의 지팡이는 루돌프 씨야, 손잡이 귀엽지?"
UR[벌꿀을 뿌려서]나카하라 우이
"두껍게 자른 식빵에 칼집을 내서, 그 위에 버터를 바르고, 벌꿀을 한가득 뿌리는 거야."
"그리고 오븐 토스터로 구우면... 쨘, 어때? 맛있어 보이지?"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나카하라 우이
UR[천사]나카하라 우이
"앗... 아니.. 저기... 나, 나 와이어 액션은 좀... 그..."
"우왓, 발이 땅에 안 닿...! 그, 그니까 천사라고 꼭 공중에 떠야하는 거냐고!! 으아아!!"
Secret[I LOVE YOU]나카하라 우이
"...달이 아름답네요."
"후후, 나츠메 소세키도 이제는 식상한 말이 되어버렸나- 그치만 어쩔 수 없어. 오늘은 정말로... 달이 아름다운 걸요."
UR[크리스마스]나카하라 우이
R[좋은 아침]나카하라 우이
SR[동그란 무지개]나카하라 우이
"나, 저런 무지개는 처음 봤어..."
"저렇게 동그랗게 뜨는 구나... 오늘은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 그렇지?"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가챠겜답게 플레이어에게 호감도 만땅이란 느낌으로 대사를 적었는데 우이쟝이 아니게 되어버렸다(흐릿(? -
106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전 12:59:17>>104 아니 벌써 다음 보스 예정(?)이...
-
107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01:52오늘도 정성어린 10연이로군요! 루돌프 씨 지팡이라. 대체 어떤 지팡이인지 절로 궁금해지는군요! 다른 일러스트도 너무 예쁠 것 같군요!!
>>106 보스가 아닐지도 모르죠! 설득력은 없지만!! -
108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전 1:03:47설득력이 없다는 걸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부릅(???
-
109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09:47하, 하지만.....에잇! 아무튼 다음 스토리 보스일지도 모릅니다! 아닐 수도 있고!
-
110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전 1:11:56ㅋㅋㅋㅋㅋㅋ아무튼 다음 보스(예정)은... 뭐지...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어...??
-
111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전 1:12:24츠이쥬우시 스바루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미소] 츠이쥬우시 스바루
SR[집에서 데이트] 츠이쥬우시 스바루
집에서 데이트라니. 기숙사에서 데이트라면 모를까..!
R[사랑스럽게] 츠이쥬우시 스바루
R[좋은 아침] 츠이쥬우시 스바루
좋은..
좋은 아침이라는 말을 어떻게 했더라? 말이 턱 막혀서 나오지 않을 겁니다.
SR[스파이] 츠이쥬우시 스바루
살떨리는 스파이 게임.. 스파이는 바로 너!
(그리고 메챠쿠챠 투표했습니다)
N[후드티] 츠이쥬우시 스바루
SSR[무릎 꿇고 빌어봐] 츠이쥬우시 스바루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무릎을 꿇고 빌어라는 대로 빌 수 있어요.. 그러니.. 더 이상은..
Secret[I LOVE YOU] 츠이쥬우시 스바루
내 마지막을 사랑할 당신을 연모할 따름이니까.
R[좋은 말 상대] 츠이쥬우시 스바루
*(시점 다름) 그는 들어가나 나오지 않는다. 교환비가 엉망이지만. 그걸로도 좋다. 말하는 동안은 즐거우니까.
N[리본] 츠이쥬우시 스바루
이 리본 풀어보면 뭐가 나올까..?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
112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전 1:13:30가챠 내용과는 별개로 가챠 결과는 영 별로네요.. 시크릿 외엔 딱히...
몸은 녹는데 정신이 말짱해! 큰일이네! -
113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전 1:13:49아니... 무릎 꿇고 빌어봐 뭔가... 너무...(흐릿
-
114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14:20바람직(?)한 사상이군요.
-
115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20:10집에서 데이트...ㅋㅋㅋㅋㅋㅋ 지, 집은 안되겠군요. 그 와중에 무릎 꿇고 빌어봐라니..8ㅁ8
-
116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전 1:21:15으으.. 나는 이만 자러가야겠다...
다들 잘자~ 월요일 힘내보자구~ :3 -
117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22:05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118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전 1:24:58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몸이 녹는다앗.. 저도 자어 가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
119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전 1:27:08후으.... 이제 될대로 되라지...!! 갱신하고 나도 자러 갈게! 다들 잘자!!
-
120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27:09스바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121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29:26시네유리 아쿠토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평소 모습]시네유리 아쿠토
“책을 읽는 중입니다. ...딱히 옆에 앉아서 같이 읽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N[담요]시네유리 아쿠토
“...추우십니까? 마침 담요가 있으니 덮어드리겠습니다. 전 더위나 추위를 타지 않으니 필요 없으니까요.”
SR[우울]시네유리 아쿠토
“......잠시만, 가만히 계셔주시면 안 됩니까..?”
N[차이나복]시네유리 아쿠토
“...꼭 입어야 합니까? 뭐.. 원한다면야, 못 입어드릴 건 없습니다. 무조건 해야한다면.”
R[이쪽을 바라봐줘]시네유리 아쿠토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작게)..부끄러우니까.”
R[노래방]시네유리 아쿠토
“아, 안 부릅니다! 그런 쪽팔리는 걸 제가 왜 불러야해요!”
R[나랑도 놀아줘]시네유리 아쿠토
“...심심합니다.”
SR[집사]시네유리 아쿠토
“하...? 그딴 걸 제게 왜 바랍니까. ...하아..아름다우신 분, 제게로 오세요. 우, 웃지 마요! 해달라는 대로 해줬는데, 왜 웃습니까! 이제 다신 안 해요!”
SUR[다신 떠나지 말아줘]시네유리 아쿠토
“...다신, 배신하지 말아줘요...제발.. 부탁이니까...! ...아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역시 저는 누구랑도 친해질 수 없겠죠. 붙잡으려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싫으시다면, 언제든지 떠나셔도 됩니다. 이왕이면 지금 바로.”
N[산타클로스]시네유리 아쿠토
“..Merry Cristmas.”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
122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30:19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전 아직 안 자지만.
-
123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36:52아쿠토의 마지막 카드는...너무 슬프잖ㄹ아요!! 8ㅁ8
-
124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40:06마지막 카드는 산타클로스! 하지만 레주 님은 다신 떠나지 말아줘 카드를 말하는 거겠지? 이것에는 비설이 있다아...!
-
125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44: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마지막은 산타클로스..제가 잘못 봤군요!
-
126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1:45:34일부러 영어로 간지나게 써줬는데 무시하면 슬퍼!
-
127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56: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게.. (시선회피
-
128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2:06:43(얼굴을 똑바로 붙잡는다)
이쪽을 바라바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 카드 해보고 싶었어욬ㅋㅋㅋ -
129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2:07:22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제 얼굴을 돌려서 어쩌려고요!
-
130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2:12:18음.... 청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2:12:45(동공지진) 그, 그런 것은 다른 이에게 하라구요! ㅋㅋㅋㅋㅋㅋ
-
132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2:16:45난 사실 미혼주의자얔ㅋㅋㅋㅋㅋㅋ
-
133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2:18:45굳이 말하자면 다 장난일 뿐이고... (팝그작) 아무튼 시간이 늦었네요. 전 이만 들어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
134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전 2:20:05안녕히 주무세요!
-
135 장갑 아래의 이야기 (3351221E+5) 2020. 2. 10. 오전 3:58:10"네가 시라유키구나."
내가 그를 처음 마주한 날, 나는 본능적으로 그는 절대 만나서는 안 될 사람임을 느꼈습니다.
말끔히 정장을 차려입은 그는 누이의 애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나는 누이의 애인이라는 말에 한 번 놀랐고, 누이와 그가 나란히 사진을 보자 또 한 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래, 형아랑 같이 놀러갈까?"
"하지만 엄마가 바로 집에 오라고 하셨는걸요."
"괜찮아, 아주 조금만 놀다 가면 걱정하지 않을거란다."
그렇게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 나는 그의 손을 잡고, 부모님이 잘 먹지 못하게 했던 막과자를 잔뜩 사서 먹었던 것을 시초로 작은 인연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그는 항상 내가 하교할 때 나타났습니다.
그와 함께라면 나가지 못했던 번화가를 거닐 수 있었고, 숙제도 잠시 뒤로 미뤄둘 수 있었습니다.
그는 나의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불안하던 나의 직감은 어느새 틀린 것이 되어있었고, 어느덧 나는 양 손으로 네리아메*를 휘젓고 섞으며 그의 질문에 고분고분 답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헤에...그렇구나. 사사키쨩이 감기에 걸릴 줄이야~ 나는 사사키쨩을 무지 좋아하는데 왜 말해주지 않았을까나..이거 슬프네..."
석연찮은듯 그네에 앉아 아랫 입술을 비쭉 내밀며 투덜대는 그를 볼 때마다 나는 다 섞은 네리아메를 건네주곤 했습니다.
"누나가 형아를 걱정하는게 아닐까?"
"걱정한다고 해도 연락이 없으면 불안하다구?"
"헤에."
"흐음, 하쿠링은 사사키쨩이 아파서 심심할텐데 집에선 뭘 하고 지낼까?"
그는 나에게 종종 이런 질문을 하곤 했습니다. 집에선 무얼 하느냐, 가족들은 어떠냐, 휴일엔 무엇을 하느냐.
일상적인 질문임에도 나는 그가 캐묻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어렸고, 대답을 회피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나는 그대로 털어놓았고, 그럴때마다 그는 항상 큰 손을 들어 내 머리를 토닥였습니다.
"하쿠링은 정말로 착한 아이네."
3주가 지나고, 나는 그를 친구로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비밀도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요즘들어 내가 늦는다고 걱정하셨지만, 나는 그가 알려준대로 '친구와 놀았다'고 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그와 항상 번화가를 누볐고, 오락실에 갔으며, 이따금씩 그가 사사키에게 주고 싶다며 선물을 사러갈때 구경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날은 정신없이 놀다보니, 어느새 날이 어둑해졌을 참이었습니다. 그는 빠삐코를 사 각자의 입에 물곤 나를 집에 바래다주던 참이었고, 나는 변명거리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시라유키!!!"
그리고 우리는.
공교롭게도 사사키를 마주하게 됩니다.
사사키는 우리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왔습니다. 혼이 날까 두려워 눈을 질끈 감았던 찰나,
"당신!!"
사사키는 그의 손에 잡혀있던 내 손을 낚아채갔고, 그는 놀란듯 뒤로 물러났습니다. 나는 눈을 살며시 뜨며 사사키를 올려다 보았습니다. 화가 났을 줄 알았던 사사키의 얼굴은 새하얗게 질려있었습니다.
"사사키쨩. 이건..."
"당신, 시라유키한테 다가오지 않기로 약속 했잖아! 그런데 왜 당신이 같이 있는건데?"
그 당시의 나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습니다. 사사키는 내가 아니라 그에게 화가 난 것 같았고, 나는 그와 사사키를 번갈아 쳐다볼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신, 설마 벌써 돈이 떨어진 건 아니겠지?"
"사사키쨩은 여전히 차갑네. 사사키쨩이 돌봐주지 못해서 내가 하쿠링과 대신 놀아줬는데."
"당신의 도움따윈 필요가 없으니까. 다시는 우리 눈 앞에 나타나지 마!!"
그렇게 나는 사사키에게 질질 끌려갔습니다. 멀어져가는 사사키를 바라보던 그의 시선이 나와 마주쳤고, 그는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이내 뒤로 돌아 자리를 피했습니다.
집으로 끌려가던 길. 나는 사사키에게 질문했습니다.
"누나, 형아랑 사귀는 거 아니었어?"
"…시라유키. 그이가 그렇게 말했니?"
"으응. 누나랑 형아랑 서로 많이 좋아한다고 했어."
사사키는 우뚝 멈췄습니다. 나는 사사키의 시선을 물끄러미 마주했고, 사사키는 착잡한 표정을 짓더니 나를 품에 한껏 안았습니다.
"있지, 이제 그만 그이는 잊어버리자, 시라유키."
"하지만..."
"누나는 시라유키만 있으면 돼."
"누나, 울어?"
사사키의 목소리는 물기가 어리고 잔뜩 떨리고 있었습니다. 사사키는 내 질문에 결국 서럽게 울기 시작했고, 나는 그 상황이 당황스러워 마주 울고 말았습니다.
"누나가 미안해, 시라유키. 정말 미안해..."
그때의 나는 사사키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흉하게 일그러진 손등이, 나의 본능이 틀리지 않았음을 실감시켜줍니다.
나는 그날의 기억을 덮어버리듯이 장갑으로 손을 가립니다.
…슬 잊을 시간입니다.
* 네리아메: 물엿사탕. 나무젓가락으로 물엿을 서로 엮어 먹는 사탕이다.
* 빠삐코: 일본의 쭈쭈바. 쌍쌍바처럼 두개가 붙어있어 서로 나눠먹을 수 있다. -
136 시라유키주 (3351221E+5) 2020. 2. 10. 오전 3:58:42
-
137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전 9:40:48시라유키... 말할 수 있었는데....(우럭)
-
138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전 11:36:40음... 뭐가 의미심장한 독백이 보이는군요. 저 이후의 이야기가 중요할 것 같은데... 아무튼 갱신합니다!
-
139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1:21:19슬슬 점심 때로군요. 모두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
-
140 레이 - 스바루 (2133592E+5) 2020. 2. 10. 오후 2:37:50“~쨩을 빼면 됩니다. 어릴 때면 몰라도 지금 나이에서 불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예요. 저도 그렇고요.”
어깨를 가볍게 으쓱인 레이는 다시 한 번 정중하게 답했다. 자신이 거절한 이유를 상대가 못 받아들였을지도 모르는 생각에서였다.
“괜찮습니다. 다른 것들은 저도 먹어야 하니까 오니기리 밖에는 못 주지만요.”
레이는 오니기리 밖에는 못 준다고 말하며 가지라는 것처럼 그것을 내밀었다. 그리곤 자신의 방으로 향하려는 것처럼 자리에서 일어났다.
“너무 오래 있으면 더 무서워지니까 저는 지금 갈 거에요. 너무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몰라요?”
//막레로 쳐도 좋고 따로 막레 줘도 좋아 스바루주!!! -
141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2:39:30어서 오세요! 레이주!
-
142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3:59:49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오~
확실히 스바루에게서 하나미야 라고 딱 성만 불리는 방법은 저게 정석이죠(???)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레이주! -
143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06:58안녕하세요! 스바루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
144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11:40공기업 시험이 3월에서 4월로 미뤄진 것에 대해서..잠깐만요?! 야! 잠깐만!! 8ㅁ8
-
145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4:19:11안녕하세요 스레주~
공기업 시험.. 저도 공부를 해야 하는데 감이 하나도 안 잡히네요.. 하하 망했나. -
146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19:34아니에요! 지금 시험이 점점 미뤄지는 추세니까 아직 시간은 있어요!! 8ㅁ8
-
147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4:22:26아이고... 캡틴...(토닥토닥
갱-신이우 :3 오늘은 몬가.. 묘하게 정신이 업고만...(흐릿 -
148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24:40어서 오세요! 우이주! ....ㅋㅋㅋㅋㅋㅋ 코로나 바이러스 죽여버리고 싶네요. 아무튼 도움 안되는 것들...
-
149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4:26:53코로나 때문에 가족내 여행 반대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아.. 아니 난 거리면 그 자리에서 바로 병원실려가니까 오히려 안전하지 않을ㄲ...
안녕하세요 우이주!
아.. 그 뭐지 공기업 시험이고 ncs고 너무 헷갈리더라고요.. 대체 뭐부터 해야 한다는 거야. 시험접수는 또 어디서 하고(물론 검색은 하고 있다) 토익이라도 쳐야 하나... 조금 차근차근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
150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후 4:27:42안녕하세
-
151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4:28:21스바루주도 헬로헬로 :3
아아.. 코로나때문에...
나도 필수교육이 코로나땜에 미뤄져서...(흐릿) -
152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4:29:16시네주도 헬-로!
-
153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29:21여행을 가는 거야 말릴 수 없긴 한데 그래도 가능하면 지금 시즌은 안 가는 것이 좋죠. 정말 여기저기서 환자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가더라도 마스크는 꼭 껴야 하고요. 그리고 공기업 시험이요? 그건 일단 해당 공기업 채용 사이트에 들어간 후에 언제부터 원서를 봤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아마 지금부터 슬슬 하나하나 뜰 거예요. 일단 전 하나 넣었고요. 어딘진 비밀이지만... 아무튼 토익 같은 경우는 외국어 성적을 보는 곳도 있고 안 보는 곳도 있어요.
제일 간단한 것은 그냥 각 채용 사이트에 들어가면 기준점이 있어요. 그걸 보는것이 최고 빨라요! NCS는...서점 가면 책 많아요.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면 편해요. -
154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29:37>>150 안녕하세요! 시네주!
>>151 우이주도...8ㅁ8 -
155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4:29:51시네주도 어서와요~
코로나 때문에 이것저것 망했어요오.. -
156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4:31:27뭐.. 채용 사이트라던가 열심히 검색하는데도 이해가 어렵더라고요. 자꾸 이상한 것만 끼어들어오고..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기.. 수능때에도 안한 거 지금에 가능할까 의문이지만 해보긴 해야죠.
-
157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31:40봤는지->받는지
저런 자잘한 오타가 너무 싫네요. (털썩 -
158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32:59음. 그냥 사실 별 거 없어요. 공기업 채용 사이트에 들어간 후에 그냥 언제부터 원서를 받기 시작하는지, 그리고 기준점이 있는지 그것만 확인하면 되거든요. 그 이외에는 뭐 되게 복잡하게 이것저것 쓰여있는데 별 내용은 없어요. 시험 과목이 뭔지 보면 더 좋기도 하고요. NCS는 문제가 하도 괴랄하고 꼬아놓은 것이 많은지라... 그냥 서점 가면 교제가 많으니까 하나 사서 공부하는 것이 최고 편할 거예요.
사실 문제는 어떻게든 풀 수 있어요. 풀 수 있는데 시간이 문제지. -
159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4:34:32다들 화이팅입니다...
-
160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36:12전에 우이주였나요? 우리 페르소나 F로 댄싱 게임 나오면 좋겠다고 하신 분. 그 이후에 영상을 조금 봤는데...진짜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8ㅁ8
-
161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4:38:59아아 맞아 내가 그랬었어 :3
P3D라던가 P5D 오프닝 영상보니까 엄청나게 뽕이 차드래...
능력자가 만들어주지 않을라나(?? -
162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40:56저는 능력자가 아니니까 불가능해요. 그러니까 다른 분들이..(간절)
-
163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4:42:03뭔가 경험자의 울분이 가득한 조언 같네요..
일단.. 토익도 생각한다거나 하고..이것저것 하긴 해야죠.. 아 현생에서 시트 내리고 참치나 다른 사이트에서만 살고 싶다.. -
164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4:42:19흑흑 저도 능력자가 아니네요..(슬퍼짐)
-
165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44:06>>163 경험자라고 해야 할까. 엄청 유명하니까요. NCS의 악명은 말이에요. 그래도 요즘은 NCS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공과목 시험도 치는 곳이 있는데 과연 그게 좋을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역시? 그리고 현생에서 시트 내리면 안돼요! 8ㅁ8
-
166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4:46:13...나도 현생 시트 내리고싶다...(흐릿
-
167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48:55그 시트는 내리면 안돼요. 8ㅁ8
아무튼 분위기 전환겸 1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원래 정해진 정사라고 해야할까. 그 운명이 조금 바뀌었답니다. 사실 이건 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섞인 건데 원래 정해진 정사에서는 데스 전때 미라이도 난입해서 더블 보스 전이 나왔겠지만 이전부터 있었던 미라이와의 교류(?)라던가 그런 것들이 좀 얽히 섥히고 그래서 미라이가 난입하지 않고 정말로 관전만 하게 된지라... 그런 것도 있었답니다. -
168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4:50:42스바루는 미라이를 미라이로밖에 몰라서 미라이쨩이라고 어쩔 수 없이 요비스테를 해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바루: 어.. 이건 불가항력적이었는걸..!
스바루주: 나중에 만나면 고차겠지만.. -
169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4:52:12우이주: 너의 도게자가 조금은 도움이 됐나보다야..
우이: ...복잡미묘한 심정이네...(?? -
170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52:32>>168 정확한 풀네임은 니시지마 미라이랍니다! 3번째 마더 쉐도우가 뜨는 이벤트에서 첫 등장했어요. 그리고 거기서 바로 정체가 간파되어버린 그런 캐릭터랍니다! 학생회 회계를 맡고 있어요.
-
171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53:03>>169 그것도 있고 레이와의 일상도 있고, 엔도 관련도 있고 아무튼 여러모로 많이 얽혀있지요!
-
172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4:55:04ㅋㅋㅋ의외로 많이 얽혔으니까... 와일드랑 다르게 일상 돌리는게 가끔은 가능했고 :3
-
173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4:57:51니시쨩이라고 부르겠군요.. 니시지마라고 부르라면 그렇게 부르겠지만!
오호.. 이것저것 얽혀있었군요.. 뚜x 귤젤리 맛있네요.. 하나 더..는 더 먹으면 저녁을 못 먹어.. -
174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4:59:18>>172 와일드와도 일상을 하고 싶다면 연결은 가능하지만 와일드와 만나봐야 어차피 와일드의 일방적 적대느낌만 가득할 것이 분명하기에..(시선회피)
>>173 굳이 말하면 미라이는 호칭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요. 따져보자면 딱히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에게 그렇게 적대감도 크지 않은 편이고요. -
175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5:02:57뭐 그거야... 이젠 마주치면 뚝배기가 깨질지도 모르고...(흐릿
-
176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5:04:18와일드:나 와일드! 하테노 블레이즈 박살낸다! 말살한다!! (??
-
177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5:07:27스바루: 에...
스바루주: 네가 팩폭한 것도 돌려받을지도..?
스바루: 저..저는 머리가 깨지고싶지는않아요.(당혹)그리고그거그냥생각한것뿐인데
스바루주: 그리고 그걸 입 밖으로 냈고. -
178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5:12:52
와일드:(가면을 쓰고 등장)
유우:(저게 나일리가 없어라고 극 부정중)
유키:어릴 때의 유우네. 아무리 봐도..(한숨) -
179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5:16: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우이도 같이 한숨쉬고 있겠군...(?? -
180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5:20:392부가 되어도 와일드의 개그화는 쭈욱 이어집니다! 앞으로도 계속!
-
181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5:22:30아닠ㅋㅋㅋㅋ 외적으로는 개그화되고... 내적으로는 꿈도 희망도 없는 길 일직선이라니... 우리 와일드도 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
182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5:23:55빌런에게 그런 것은 없습니다. 빌런에게 행복이라니요. 그 무슨 하늘이 노하고 땅이 갈라질..(아님)
-
183 시라유키주 (3351221E+5) 2020. 2. 10. 오후 5:29:15마마~~~ 우우우~~~~
갱신해요!!! 시라유키는 말을 할 수 있었고...떡밥이 더 있다...!! -
184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5:33:15어서 오세요! 시라유키주!
-
185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5:36:29시라유키주 어서와!!
아아니.. 그치만... 와일드쟝 넘모 불쌍한걸...(? -
186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5:38:25하지만 그만큼 악독한 짓을 한 것도 사실이니... 어떻게든 되겠죠!
-
187 시라유키주 (3351221E+5) 2020. 2. 10. 오후 5:38:35다들 안녕하세요!!!
-
188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5:45:45지금은 쉬어가는 주! 그러니까 다음 스토리까진 모두 편하게 쉬어갑시다!!
-
189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5:48:00쉬어가는 주니까 이때를 노려서 커뮤를 쌓아야만...!(??
-
190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5:55:10하지만 우리의 현생은 편하지가 않지요. 8ㅁ8
-
191 우이주 (7395668E+5) 2020. 2. 10. 오후 6:05:28으앙 캡틴이 팩트로 때렸어 8ㅁ8
-
192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6:08:56아, 아니에요!! 전 때린 적 없어요!! 8ㅁ8
-
193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후 6:49:56갱신:3 이야아 내일 부터 일주일 스케쥴이 미챴구만:3!
나도 현생 시트 내려버리고 싶다:3 -
194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6:52:45어서 오세요! 레이주! 대체 일주일 스케쥴이 어떻길래..(동공지진) 현생 시트 내리면 안돼요!! 8ㅁ8
-
195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후 7:02:39출퇴근 시간이 매우 미챴을 뿐.. :3 그래도 틈틈히 스레에 올 수는 있으니까:3!!
-
196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후 7:02:53다들 하이하이야:3!
-
197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7:04:03(동공지진) 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
198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후 7:06:25현생 시트 내리면 죽어요, 님들아. 그럼 스레도 못 한다고요!
안녕하세요. -
199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후 7:06:45그리고 갈게요...
-
200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7:08:35어서 오세요! 시네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
201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7:10:48일단 저는 슬슬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
202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7:29:51집갱이닷!! :3 다들 앗녕!! :3
-
203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후 8:10:17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스바루주~:3 그리고 갱신!!!
-
204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8:11:05레이주 어서와~ :3
-
205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8:13:48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206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8:14:17캡틴 어서와~ :3
-
207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8:14:57우이주도 안녕하세요! 계시는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
208 레이주 (204357E+56) 2020. 2. 10. 오후 8:28:44캡틴 어서와:3 우이주 할로~:3
-
209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8:31:23오늘도 일상을 구해볼까나 :3
팻말을 걸어두고 뒹굴거리겠다! 하하!! :3 -
210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8:33:10그렇다면 마찬가지로 손이 비고 있는 제가 손을 들어볼까요? 일상 돌릴 수 있는 이도 없어보이니!
-
211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8:38:59캡틴과의 일상인가! 좋다!! :3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
212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8:39:25잠온다아...(흐느적)
자면 안된다아.. 일상을 하거나.. 관람하거나!
다들 안녕하세요~ 앱에서 이것저것 넣어보고 동영상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아.. -
213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8:40:05>>211 선레는 다이스가 가장 무난하죠? 누구랑 만나보고 싶은지 정해주시면 됩니다!
.dice 1 2. = 2
1.캡틴
2.우이주
>>212 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피, 피곤하면 좀 쉬시는 것이 어떠세요?! -
214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8:41:54스바루주 어서와~ 앗... 졸리면 좀 일찍 자는 건 어떨까나 :3
>>213
그럼... 무사히 귀환한 유우를 만나보도록 할까 :3
선레는 내가 쓰는군!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를 어서 말하시지! -
215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8:44:02>>214 유우로군요! 오늘부터 8월이니까 학교는 방학이니, 사실상 가장 만나기 무난한 장소는 에어컨 바람 빵빵한 기숙사가 아닐까요? 물론 다른 곳을 원하면 거기서 만나셔도 무방하고요!
-
216 시라유키주 (3351221E+5) 2020. 2. 10. 오후 8:44:11저녁 먹고 왔어요! 아까 인사를 다 못 받은 것 같아 죄송해요 (ㅠㅠ)
리갱해요! 지금부터 시간이 비네요 신난다~ :D
다이스를 굴려야할까요.. -
217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8:46:56어서 오세요! 시라유키주! 무슨 다이스를 굴리시는거죠?!
-
218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8:47:17안녕하세요 시라유키주랑 스레주랑 우이주~
그치만 일찍 자면 새벽에 깨버려서 역시 무리더라고..
초콜릿 재료나 적당히 적으면서 관전하거나 해야징!
루비 초콜릿 너무 예뻐보여서 꼭 봉봉을 만들고 싶어졌더라고요. ㅎㅎㅎ 꼭 만든다.. -
219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8:48:12시라유키주 엇서와~ :3
그렇군 :3 그럼 기숙사로 적당히 써올게!! -
220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8:48:48>>218 그래도 무리는 하지 말기에요!! 피곤하면 그냥 누워서 쉬시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219 알겠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릴게요! -
221 이름 없음 (6500866E+5) 2020. 2. 10. 오후 8:48:56모두 안녕하세요!
-
222 시라유키주 (3351221E+5) 2020. 2. 10. 오후 8:51:00이게 무엇이냐면...높을수록 무시무시한 떡밥 풀이랍니다!!
.dice 1 10. = 7 -
223 시라유키주 (3351221E+5) 2020. 2. 10. 오후 8:51:09악!!
-
224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8:54:12어.. 시네주도 안녕하세요~ 앗 떡밥풀이다!(반짝)
-
225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8:54:17>>221 아이디로 보아 시네주로군요! 어서 오세요!
>>222 호오. 호오. 무시무시한 떡밥이 풀리는거군요?! -
226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후 8:54:36닉이 날라갔다니! 이럴 수가!
떡밥!떡밥!떡밥!떡밥!떡밥!떡밥!떡밥!떡밥!떡밥!떡밥!떡밥!떡밥!떡밥!떡밥! -
227 레이주 (204357E+56) 2020. 2. 10. 오후 8:54:56앗 떡밥인가!! 시라유키주 어서와!!!
그럼.... 1주일 내내 출근이 되어서 반발심이 생겼으니까(???) 일상 구해!!!
그리고 오늘 월급날인데 왜 돈이 아직도 안 들어왔지(손톱물뜯 -
228 레이주 (204357E+56) 2020. 2. 10. 오후 8:55:20시네주 어서와!
-
229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8:55:41>>227 일상은 지금 막 돌리게 되어서... 8ㅁ8 멀티는 제가 힘드네요. 아니 근데 월급이 아직도 안 들어왔다고요?! 회사는 어서 레이주에게 월급을 내놔라! 내놔라!
-
230 우이-기숙사 로비 (8820553E+5) 2020. 2. 10. 오후 8:58:31한층 더 뜨거워진 햇볕과 습기에 절로 길게 숨을 내쉬었다. 와일드의 정체, 파멸의 존재와 숨겨져 있던 진실...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순식간에 지나가고 어느새 8월이 되었다. 아직 막막한 건 많지만 일단은 유우를 무사히 구했다는 점을 위안삼아 조금 안심해도 되겠지. 무엇보다 이제 방학이고 하니까. 앞으로 엄청난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방학이니 조금은 들뜨게 되어버린다고. 하지만 아무리 들떠도 역시... 한낮에 하는 외출은 좀 삼가는 편이 좋겠다... 분명 계산할 땐 차가웠던 푸딩이 지금은 봉투 속에서 푹 익어버렸을 것 같아... 매미소리가 시끄럽게 울리는 길을 지나 기숙사로 들어서면서 다시 다짐했다. 진짜... 이제 낮엔 안 나갈 거야...
"...살았..다...“
기숙사의 이 시원한 공기!! 열심히 일하는 에어컨이 기숙사 안의 공기를 상쾌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 얼마나 행복한 공간인지... 밖의 작열지옥에서 불타던 몸이 생기를 되찾아가는 것만 같다. 평소보다 조금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마치 좀비처럼(?) 걸어서 로비 테이블에 푸딩이 든 봉투를 내려놓고, 그대로 소파로 털썩 쓰러졌다. 앗, 소파 시원해... 살겠다...
"하...“
감탄인지 한숨인지 모를 소리가 절로 나왔다. 아아, 극락일세. 이제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어...
//시네주 엇서와~ -
231 스바루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8:58:37레이주도 어서오시고요~
아니 월급이..! -
232 레이주 (204357E+56) 2020. 2. 10. 오후 8:58:59내놔라 내놔라!!!
진짜 일났네... 이렇게 늦은 적 처음인데..... -
233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후 8:59:06저 지금 잘 상 수 있을 거 같은데 저랑 하실래요?
-
234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후 8:59:36푸딩 부러워..!
-
235 레이주 (204357E+56) 2020. 2. 10. 오후 9:01:58잘 상이 뭐지...(동공지진) 일상?
-
236 레이주 (204357E+56) 2020. 2. 10. 오후 9:02:58일상 맞지..? 일단 그럼 선레 부탁해도 될까? 지금 막 월급 들어와서 은행 업무 봐야하거든
-
237 유우-우이 (8167216E+5) 2020. 2. 10. 오후 9:04:14달이 지는 날로부터 며칠의 시간이 흘러 8월이 되었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이것저것 유키에게 들은 유우는 무거운 표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은 직접 보거나 듣지 못했지만, 역시 여러가지 들은 사실은 조금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으니까.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이고 어디서부터 꼬여버린 것인지. 그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것이고 이건 이것이었다. 이제 더 이상 희생이니 뭐니 그런 말을 할 수도 없었다. 어차피 자신이 희생한다고 한들, 자신의 몸을 무로 바꾼다고 한들...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그렇다면 결국 자신이 행해야 할 행동은 오직 하나 뿐이 아니겠는가.
아무튼 그건 그것이고 이건 이것이었다. 일단 방학이기에 학생회 일과도 그는 어떻게든 멀어질 수 있었다. 방학 도중에는 학생회 활동을 하지 않았으니까. 물론 개학이 가까워지는 날에는 한 번 모여서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 했지만, 적어도 지금 당장은 아니었다. 즉, 지금의 그는 자유롭게 기숙사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계속 방에 틀어박혀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에 로비로 내려가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방 밖으로 나온 후에, 로비로 내려갔다.
시원한 바람이 가득 나오고 있는 기숙사 안은 그야말로 보통 시원한 것이 아니었다. 밖으로 나가면 어마무시한 더위가 기다리고 있지만, 지금 이곳은 말 그대로 시원함으로 가득찬 공간이었다. 냉방병에 걸리면 안되기에, 나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밖보다는 훨씬 시원하다고 생각을 하며 계단을 천천히 내려 1층으로 가니 쇼파에 쓰러져 있는 자신의 소꿉친구의 모습이 보였다.
"아. 나카하라. 안녕. 나갔다 왔어?"
그녀의 손에 쥐어진 봉투가 그녀가 나갔다 왔음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이 더운 날씨에 어디를? 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계속 기숙사 안에서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정말로 가볍게 두 어깨를 으쓱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다가 사과를 전했다.
"저기, 미안해. 전에..멋대로 해버려서. ...그 여러모로 폐를 끼쳐버렸으니까." -
238 시라유키주 (3351221E+5) 2020. 2. 10. 오후 9:04:33시라유키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장갑을 벗자, 화상을 입어 흉측하게 일그러진 손등이 드러나는 밤.
으아아악!!!!! -
239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9:06:22>>238 ....네?! (동공지진) 시, 시라유키쟝?!
-
240 레이주 (204357E+56) 2020. 2. 10. 오후 9:07:47은행 일 보다가 잠깐 왂.... 시라유키...?!(동공지진
-
241 시라유키주 (3351221E+5) 2020. 2. 10. 오후 9:08:24>>239 >>135에서도 슬쩍 나타났다구요! 으앙 난 몰라!
-
242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9:08:47엩... 시라유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에ㅐㅌ...
-
243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9:10:22하지만 저기에 화상 이야기는 없었잖아요!
-
244 시네주 (6500866E+5) 2020. 2. 10. 오후 9:11:25잘 살 인데 오타가 난 거였지만 뜻은 전해졌으니 괜찮은 걸까.
-
245 시라유키주 (3351221E+5) 2020. 2. 10. 오후 9:12:49흉하게 일그러진이란 표현이 있었다구요?! (억지
-
246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9:13:40아니..하지만 그건 비유의 표현인줄...(흐릿) 에잇. 아무튼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
247 우이-유우 (8820553E+5) 2020. 2. 10. 오후 9:18:16"아... 유우. 응, 잠깐 나갔다 왔어."
소파에 누워 에어컨의 은혜를 되새기고 있을 때, 위층에서 발소리가 들렸다. 점점 가까이 다가온 발소리의 주인공은 소꿉친구, 유우였다. 나갔다 왔냐는 말에 몸을 일으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 뭔가... 복잡한 기분이란 말이지. 무사히 살아 돌아와서 요깟따...!하면서도 분명 내가 혼자서 가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전부 무시하고 가버렸단 말이지 이 자식...하는 기분도 드는...? 물론 유우 사정도 이해는 되지만, 이해랑 납득은 별개의 문제니까. 아무튼 그런 복잡한 기분으로 유우를 보고 있자니, 저쪽에서 먼저 사과를 해왔다. 으음...
"...일단 여기, 앉아."
자세를 바로잡아 유우도 앉을 수 있게 공간을 내고 그 자리를 툭툭 두드렸다. 반론은 받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유우를 보며 자리에 앉기를 기다렸다. 유우가 거절하면 뭐 그냥 서서 들으라고 하면 되고, 앉으면 앉은대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면 되겠지.
"내가 분명히 며칠 전에도, 절대 혼자서 가지 말라고 말했었는데..."
그것도 울면서 부탁했는데, 하고 짧게 덧붙이고 짧게 한숨을 푹 쉬었다. 테이블에 올려둔 봉투로 손을 뻗어 푸딩 두 개와 스푼 두 개를 꺼내 하나는 유우 쪽에, 하나는 내 쪽에 두었다. 맛있는 집 찾느라 한참 걸었으니까, 그만큼 맛은 보증할 수 있는 푸딩이다. 과하진 않지만 부드러운 단맛이 좋은 커스타드 푸딩.
"...그래도 뭐, 반성하는 것 같고... 그 일은 이제 됐어. 유우가 무사히 돌아왔으니까 그거면 됐어. 자, 하나 먹어." -
248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9:18:33아니...않이... 시라유키...(그저오열
-
249 유우-우이 (8167216E+5) 2020. 2. 10. 오후 9:25:30"아, 아니.. 그건... 할 이야기가 있으니 반드시 혼자 오라고 해서. 그러지 않으면 누나에게 무슨 해가 끼칠지 알 수 없었으니까. 애초에 대화만 하고 오는 거라면, 별 문제가 없겠거니 생각을 했단 말이야. ...미안."
물론 자신도 할 말이 있긴 하지만, 그래봐야 모두 변명이라는 것은 그도 알고 있었다. 따지고 보면 누나인 유키를 위해서 다른 이들을 배신한 거나 마찬가지이고, 그 때문에 모두가 고생을 하게 했으니까. 마더 쉐도우에게 먹히고 난 후의 기억은 그의 머릿속에 그대로 남아있었다. 어째서 자신은 기억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확실하게 기억을 하고 있었고, 모두가 자신에게 한 말도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 정말 다른 이들에겐 그저 미안하다는 듯, 면목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자신의 옆자리를 툭툭 두드리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그는 조심스럽게 자리에 앉았다. 일단 여기서 앉지 않으면 뭔가 서로서로 불편할지도 모르니까.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해진 자리가 정말 제대로 몸을 식혀준다고 생각하며 그는 순간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일단 고개를 돌리니 그녀가 푸딩을 꺼내는 모습이 보였다. 커스타드 푸딩인 것일까. 달콤한 것을 먹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그는 푸딩 하나를 손으로 집었다.
"고마워. 그럼 잘 먹을게. 정말..나카하라는 푸딩을 좋아하는구나. 하긴, 누나도 좋아하고, 나도 싫어하진 않으니까. 가끔 먹으면 정말로 맛있기도 하고."
고맙다고 웃으면서 인사를 한 후, 그는 조심스럽게 커버를 연 후에 스푼으로 푸딩을 한 숟갈 떠서 먹었다. 달콤한 것이 정말로 좋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침묵을 잠시 지카다가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누나에게 듣기만 했지만, 그래도... 다들 어떻게든 무사했구나. 종말의 존재를 봤다면서?" -
250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후 9:26:15좋아 은행 업무 끝!!!!!
-
251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9:29:58수고하셨어요! 레이주!
-
252 시라유키주 (3351221E+5) 2020. 2. 10. 오후 9:32:27레이주 수고하셨어요!
시라유키: [그렇지만 손은 잘 움직일 수 있어요.]
시라유키주: 예를 들면?
시라유키: [냥?] (고양이 자세) -
253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9:32:58큰일났다. 너무 귀여운 포즈라서 심장이..(동공지진)
-
254 시라유키주 (3351221E+5) 2020. 2. 10. 오후 9:34:38이 기세로 파멸도 함락(?) 하는거예요!! 예에이!
-
255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9:35:18종말의 존재:(일단 귀여우니 팝그작)
-
256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후 9:39:06다들 하이하이야:3
-
257 시네유리 아쿠토-도서관 (6500866E+5) 2020. 2. 10. 오후 9:40:54시네유리는 평소와 다름없이 도서관으로 갔다. 수업 시관과 식사 시간 외에는 언제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을 즐기는 시네유리는 도서관 구석에 처박혀서 저번에 읽다만 책을 읽기 시작했다.
사락사락.
책장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려온 지 30분이 지나자 시네유리는 책을 다 읽었다. 시네유리는 책을 제자리에 꽂은 다음, 책장을 눈으로 쭉 훑었다. 시네유리가 책을 고르는 방법은 제목을 보고, 뒤에 적혀진 줄거리를 본 후에 재밌겠다고 생각하면 그 책을 읽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면 재미 없는 책들을 거의 걸러낼 수 있기 때문에 시네유리는 이 방식을 선호했다.
하지만 책장에 마음에 드는 책이 보이지 않자 그는 다른 책장으로 건너갔다. 주르륵 훑던 시네유리는 마음에 드는 것은 전부 이미 읽은 것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계속 찾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그러면 통금 시간 전에 책을 빌려서 가져가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는 마음에는 들지 않는 방법이지만 타인에게 말을 걸어서 책을 추천받기로 했다. 원래라면 아무리 늦어도 그런 방법은 쓰지 않았겠지만, 마침 저번에 봤던 페르소나 소유자가 그의 눈에 띄어서 선택한 방법이었다.
어떻게 부를지 망설이던 시네유리는 이내 인기척 없이 뒤로 다가가 매우 작은 목소리로 불렀다.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면서.
“...하나미야 군.”
입을 떼자마자 시네유리는 격하게 후회했지만 이미 말은 나갔고 주워담을 수 없었다. -
258 우이-유우 (8820553E+5) 2020. 2. 10. 오후 9:43:07"...덕분에 나는 니시지마한테 도게자까지 했다고... ...아무튼 무사히 돌아왔으니까 별로 상관없지만."
푸딩을 퍼올리는 스푼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 건 착각이 아니다. 아니, 설마. 생애 첫 도게자가 그렇게 쉽게 나올 줄은 나도 몰랐지만 말이지. 파들파들 떨리는 푸딩을 가만히 반쯤 죽은 눈으로 보다가 낼름 먹어버렸다. 흥, 뭐 어때. 이미 한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어차피 유우가 무사히 돌아왔으니까 이제 아무래도 좋은 일이라고. 그 녀석한테 꼴사나운 모습을 보인 건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쩔 수 없었잖아. 스스로 합리화를 하면서 그냥 푸딩이나 맛보기로 했다. 아, 달다. 치유되는 단맛이야...
"그야 달콤하니까... 유키도 유우도 좋아하잖아, 푸딩. 애초에 싫어하는 사람 찾아보기 힘들지 않을까? 아무튼 이건 유우가 무사히 돌아온 기념으로 사온거니까, 많이 먹어. 하나뿐이지만."
단맛이 서투른 사람도 있기는 있겠지만... 어쨌든 인간은 기본적으로 단맛을 추구하게끔 진화해왔으니까. 푸딩은 구하기도 쉬운 편이고, 크림이 없는 종류라면 뒷맛도 깔끔하고... 좋구나 푸딩. 최고다 푸딩.
"...봤다고 할까... 그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렸으니까. ...근데... 하하, 좀 한심한 얘기긴 한데... 진짜, 뭐랄까, 막막하다고 할까... ...유우, 너한테는 그렇게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놓은 주제에, 그 종말의 존재가 말하는 걸 들은 것만으로도 뭔가, 팍 꺾이더라. 이거... 할 수 있을까... 뭐 그런 느낌?"
기가 죽었다고 할까, 감히 이런 존재에 대항한다는 게 가능하기는 한 걸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뭐, 그래도 해야지. 해야만 해. 다시 스스로를 다독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해야지. 분명 뭔가 방법이 있을 거야. 그리고 우리가 그 방법을 찾아낼 거고. ...이번에도 그랬잖아? 안 그렇습니까, 호시카와 유우 씨?“
그렇게 말하고 일부러 장난스레 킥킥 웃어보였다. 그래. 분명 뭔가 방법이 있겠지. ...아무튼 지금 당장은 유우가 무사하다는 게 제일 중요하고. -
259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9:45:50늦었지만 레이주 고생했어~
그리고 시네유리의 냥냥자세... 크흑..(심쿵 -
260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후 9:48:03아.... 왜 난 자유롭지 모태!!!(쾅)
시네유리주 킵 부탁해도 될까??? 친구가 나에게 퀘스트를 줘서 지금 잇기가 힘들 거 같거든. 내일 아침에 답레 줄게 발견하면 이어줘!
그럼 난 일하러 간다... 다들 안녕 잘자..8ㅉ8 -
261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9:48:41레이주... ;ㅁ; 힘내...(토닥토닥
-
262 시네유리주 (6500866E+5) 2020. 2. 10. 오후 9:48:53당연히 가능합니다!
-
263 유우-우이 (8167216E+5) 2020. 2. 10. 오후 9:48:55많이 먹으라고 하는 그 말에 그는 웃으면서 고개를 무언으로 끄덕였다. 확실히 자신도 달콤한 것을 싫어하진 않았다. 푸딩은 부드러운 것이, 정말로 가볍게 먹기 딱 좋은 간식이었다. 그런 간식을 조금 즐긴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여기에 밀크티 같은 홍차가 있으면 좋겠지만 이곳은 기숙사. 홍차가 준비되어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런 아쉬움은 그냥 스스로 이겨내기로 하며, 혹은 정말로 마시고 싶으면 자신이 직접 끓여서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잠시 부엌 쪽을 바라보다 고개를 다시 원래대로 돌렸다.
"대체 무슨 느낌이었을지 모르겠지만, 누나의 말과 비슷하구나. 답이 안 보이고, 어떻게 해야 할 지 전혀 감이 안 잡힌다고 하던데. 뭔가 아쉬운걸. 나만 못 본 거니까. 물론 그리 좋은 광경은 아니었겠지만..."
물론 자신이 봤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조금 아쉬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적을 알아야 전략도 세울 수 있는 법이었으니까. 지금 이대로는 자신은 전략을 세우거나 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은가. 결국 들은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기에 그는 눈을 감고 푸딩을 한 숟갈 먹으면서 침묵을 잠시 지켰다.
"...모두가 싸우는 모습은 잘 봤어. 페르소나가 변화하는 모습을 말이야. 그리고 그 강대한 힘도. 그것이 키가 되지 않을까. 와일드에게 들었지만, 와일드도 크로노스가 강화된 상태라고 들었어. 누나의 말로는 내 페르소나인 크로노스도 강화되었다는 모양이니까. 실제로 조금 더 강한 힘을 느낄 수 있고. 이것으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남은 마더 쉐도우들을 잡다보면 어떻게든 될 거야. 아. 맞아. 맞아. 누나 말로는, 조만간에 바캉스를 간대. 섬으로."
어느 섬인진 아직 못 들었다고 하면서 그는 괜히 면목없다는 듯, 머리를 작게 긁적였다. 그리고 자신의 누나인 유키에게 들은 사실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했다.
"일단 바다가 있고, 가볍게 놀 수 있는 자리가 있고, 리조트도 있다고 했어. 적어도 우리 가문에서 소유하고 있는 섬 같은 것은 아니지만, 해안가는 정말로 아름답대. 누나가 저렇게까지 말을 하니 조금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난 조만간에 래쉬 가드를 꺼내야겠어." -
264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9:49:23레이주는 정말로 고생에 고생을 하는군요. 8ㅁ8 안녕히 가세요!
-
265 시네유리주 (5922122E+5) 2020. 2. 10. 오후 9:56:43냥냥자세..?
-
266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9:59:05앗 시네유리가 아니라 시라유키... 미안.. 내가... 내가 눈이 이상해졌나봐...(흐릿
-
267 우이-유우 (8820553E+5) 2020. 2. 10. 오후 10:04:27"...그거 다 봤던.. 아니, 기억하고 있는 거야...? 으으... 아무튼 뭐... 맞아, 유우도, 다른 사람들도, 나도 페르소나가 뭔가 달라졌으니까.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하면 될 거야. 아마."
와일드한테 엄청나게 험한 말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유우한테도 뭔가 부끄러운 만화같은 대사 엄청 했던 것 같은데... 뭐지, 이 시간차로 찾아오는 부끄러움은... 다음부터는 머리에 피가 쏠려도 조금 생각하고서 말을 해야겠어. 뜻밖의 교훈을 얻고 조용히 부끄러움을 삭이려고 푸딩을 한 입 먹었다. 우우, 달달한데 어째 써... 씁쓸해...
"아, 바다에 간다는 그거구나. 리조트라, 기대되네. 수학여행 때는 바다에 못 들어갔으니까."
생각해 보니까 수영복이... 어릴 때 입던 것 말고는... 학교 수영복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 그것도 수영복이긴 하지만 그건 뭔가 바다에서 입기는 좀 그렇지 않나...? 바다로 놀러갔는데 수영 수업 듣는 기분이 들 것 같고. 어렸을 때 입던 건 당연히 사이즈가 안 맞을 거고. 흐음. 아니지, 바다니까 수영장처럼 꼭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 대충 편한 옷이면 되겠지. 좋아. 이걸로 결정.
"정말 기대된다~ 안 그래도 딱 바다 생각나는 날씨니까, 요새. 아까 나갔다 왔는데 지이이인짜 덥더라. 죽는 줄 알았어..." -
268 시네유리주 (6500866E+5) 2020. 2. 10. 오후 10:04:30하나 고백하자면, 저 지금 시트 스레 볼 때까지 우이가 여자인 걸 까먹고 있었어요.
-
269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10:05:10으응... 그치... 얘는 여자라기보단 지팡이빌런 쪽이라...(???
-
270 시네유리주 (6500866E+5) 2020. 2. 10. 오후 10:05:31지팡이빌런...?!
-
271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10:06:58생각해보면 요새는 방화범 기믹이 더 짙긴 하지만...
-
272 유우-우이 (8167216E+5) 2020. 2. 10. 오후 10:10:20"나는 기억이 사라지지 않았으니까. 와일드라는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페르소나가 있어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전부 기억하고 있어. 하하하. 다 기억해둘거야. 너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모두."
다시 한 번 작게 고맙다고 표현을 하면서 그는 괜히 미소를 지었다. 잊어버리라고 해도 잊어버릴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당연히 잊어버릴 수 있겠는가. 그때 있었던 일들은 모두 자신이 반성해야 하고, 미안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었다. 그와 동시에 고마움을 느낀 일이기도 했는데 어떻게 그 사실을 잊어버릴 수 있겠는가. 죽는 순간까지 기억하겠다고 다짐을 하며 그는 푸딩을 다시 천천히 먹었다.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푸딩은 그야말로 달콤함으로 가득 찬 행복의 맛이었다.
"그야 지금은 8월이잖아? 8월인 지금 이 시기에 나가면 죽어. 일본이 얼마나 더운지 너도 알잖아? 오히려 시원하면 그게 더 무서울 거야. 그러니까 우리 기숙사는 에어컨을 켜뒀잖아? 전기비야...우리가 모두 지원하니까 걱정할 거 없어. 돈은 많으니까... 시원하게 보내는 것이 제일 아니겠어?"
호시카와 가문이 에어컨으로 인한 비용은 모두 지불하기에 부담 가지지 마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자리에서 잠시 일어선 후에, 기숙사 내부에 설치되어있는 자판기로 향했다. 아무래도 뭔가를 마실 생각인듯 보였다. 지갑을 꺼낸 후, 동전을 꺼내고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음료수나 뽑을까 하는데 마실 거야? 너? 마신다면 내가 사줄게. 푸딩을 사줬으니 말이야."
그 정도는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가볍게 두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동전을 넣은 후에 우선 자신이 마실 사이다를 하나 뽑은 후에 꺼내들었다. 이어 그녀의 답을 기다리며 그는 그녀를 조용히 기다릴 뿐이었다. -
273 우이-유우(우이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8820553E+5) 2020. 2. 10. 오후 10:22:27"아니... 내가 했던 부끄러운 말들은 조금 잊어도 괜찮은데..."
괜히 한 손을 들어 볼을 문질렀다. 으... 그래도 이제 와서 생각하면 부끄러운거지 그 당시에는 절박하게 했던 말이기도 하고, 진심이 담긴 말이기도 했으니 잊으면 잊은대로 좀 아쉬웠을지도 모르겠다. ...하긴, 나도 유우의 흑역사를 알고 있으니 유우도 내 흑역사 한두 개 정도는 알아야 수지가 맞겠지... 그보다는 이 시기에 나가면 죽는다는 유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게 더 중요했다. 맞아. 진짜 죽어. 나가면 죽을 거야...
"매년 실감하지만 진짜 죽겠다니까... 정말 이 기숙사는 천국이야... 에어컨님 올해도 잘 부탁 드립니다."
에어컨을 향해 두 손을 모으고 감사를 표했다. 아니, 호시카와 가의 돈으로 돌아가는 에어컨이니까 유우랑 유키를 향해서 해야하는 걸까 이건. 장난이니까 아무래도 상관은 없지만. 어쨌든 에어컨 바람에 다시 한 번 감탄하고 있자, 유우가 기숙사 내에 있는 자판기를 향해 가는 게 보였다. 앗, 음료수 사주는 건가. 고마워라.
"앗, 그럼 나 랜덤 해볼래! 항상 궁금했는데 못 해봤단 말이지."
맨 왼쪽에 있는 [랜덤]이라고 적힌 버튼, 항상 눌러보고 싶지만 묘한 불안감에 누르지 못했단 말이지... 어차피 자판기에 있는 음료 중에 무작위로 하나가 나오는 거지만, 이 자판기에는 따뜻한 단팥죽이라는 무서운 복병이 숨어있기에 항상 도전하기가 두려웠다. 시원한 콜라를 마시고 싶은데 뜨끈한 단팥죽이 나오면 너무 슬프잖아... ...왜 지금 도전하냐고 한다면 글쎄, 일단 내 돈이 아니고(중요), 이런 건 친구랑 같이 있을 때 뽑아야 재미있지 혼자서 하면 별로 재미가 없다. 아무튼 자리에서 일어나 자판기 쪽으로 다가갔다. 오늘이야말로 도전하겠다! 랜덤!!
"뭐가 나올까~ 두구두구두구~"
.dice 1 5. = 3
1 사이다
2 콜-라
3 따끈한 단팥죽
4 뜨거운 콘스프
5 이로하스 복숭아
//과연 우이쟝의 운명은... -
274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10:22:45야 다갓
-
275 유우-우이 (8167216E+5) 2020. 2. 10. 오후 10:30:06"진짜?! 진짜로?!"
랜덤을 누르겠다니. 그 말에 그는 괜히 경악하는 표정을 지었다. 저건 정말로 뭐가 나올 지 모르는데. 진짜 꽝이 나오면 엄청 힘들텐데. 물론 돈을 내는 것은 자신이었으니, 그녀에게는 손해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너무 모험수를 던지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우선 동전을 넣었다. 랜덤 란에 불이 들어왔고, 그는 그녀가 랜덤 버튼을 누르는 것을 바라보았다.
이내 음료수가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그는 허리를 굽힌 후에 음료수를 꺼내들었다. 거기서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따끈한 단팥죽이었다. 그 음료수를 바라보면서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짓다가 우선 꺼내서 그녀에게 내밀었다.
"이거, 먹을 거야? 아무래도 이게 걸린 모양인데. 말해두는데 나는 추천 못 해. 이 날씨에 따끈한 단팥죽이라니. 더위를 더위로 이기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나는 시원한 것이 좋아. 이런 여름에는 말이야."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지금이라도 그냥 제대로 뽑는 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그녀에게 동전을 하나 더 내밀었다. 그의 지갑 안의 동전은 보통 많은 것이 아니었다. 너무나 여유롭다는 듯, 그렇게 제안을 하면서 그는 자신의 몫으로 나온 사이다를 한 모금 마셨다. 자판기 안에서 식은 것도 모자라, 에어컨 바람으로 식어가는 사이다는 보통 시원한 것이 아니었다. 절로 캬아. 소리를 내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역시... 이런 더운 여름에는 탄산만한 것이 없어."
/우이쟝...(토닥토닥) -
276 우이-유우 (8820553E+5) 2020. 2. 10. 오후 10:41:29"후후후... 좋아, 덤벼라 자판기!"
랜덤버튼을 꾹-누르고, 몇 초 지나지 않아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음료수 캔이 나왔다. 유우가 집어든 그 캔은 적색 바탕에 세련된 서체로 '따끈따끈 단팥죽'이라고 적혀 있었다. 어째서냐. 어째서 이럴 때 그게 나와버리는 건데. 물론 만담으로 따지자면 그야말로 신의 타이밍이긴 하지만 지금 이건 만담도 개그쇼도 아무것도 아닌데! 망연한 채로 유우가 내민 캔을 보다가 조심스럽게 떨리는 손으로 받아들었다. 아... 캔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
"...지금의 절망감이라면 마더 쉐도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뜨거운 캔을 양손으로 번갈아 쥐면서 중얼거렸다. 아니... 정말로... 지금이라면 마더 쉐도우가 되어도 납득할 수 있는 상황 아닐까. 죽은 눈(...)으로 단팥죽을 보다가 유우가 내민 동전을 보고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두 번째마저 유우의 돈으로 할 수는 없어...!
"마음만 고맙게 받을 게, 유우. 하지만... 리벤지는 내 돈으로 하겠어...!"
푸딩 사고 남은 잔돈...! 너만 믿는다! 주머니에 남은 잔돈을 자판기에 넣고, 다시 랜덤 버튼을 눌렀다. 좋아, 다시! 와라 자판기! 덤벼라!!
.dice 1 5. = 1
//에에잇!!! 한번 더! 한번 더!!!(필사적 -
277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10:42:17해냈다 해냈어~ 이겼다!!(?
-
278 우이-유우 (8820553E+5) 2020. 2. 10. 오후 10:43:58>>276 추가
덜컹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온 것은 사이다였다. 앗!! 사이다!!! 좋아!! 이겼다!(?) 내가 이겼어! 몸을 숙여 사이다 캔을 꺼낸 후, 한쪽 팔로 사이다와 단팥죽을 사이좋게 안고 한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유우를 보았다.
"봐! 유우!! 사이다 뽑았어!" -
279 유우-우이 (8167216E+5) 2020. 2. 10. 오후 10:48:33"아무리 그래도 내가 느낀 절망감과 좌절감을 지금 이것과 비교하지 말아줘! 자랑은 아니지만 이 정도가 아니야!"
마더 쉐도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 말에 그는 반박하듯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그녀도 진심으로 한 말은 아니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신이 느낀 절망감과 좌절감이 지금 이것과 똑같이 비교가 되는 것은 거절하고 싶은 일이었다. 물론 유키가 들으면 퍽이나 자랑이라고 잔소리를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괜히 그렇게 반발을 하면서 그는 사이다를 마시기 시작했다. 입 안의 청량한 맛이 기분이 좋아 곧 그는 기분 좋게 웃으면서 다시 한 번, 캬아 소리를 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알았어. 알았어. 이번에는 꽝이 안 걸리길 바랄게! 파이팅!"
힘껏 파이팅을 외치며 그는 오른손으로 파이팅 자세를 보였다. 이내 그녀가 동전을 넣고 랜덤 버튼을 누르는 모습을 보자 그는 괜히 침을 꿀꺽 삼켰다. 덜컹.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가 꺼내든 것은 다름 아닌 자신과 같은 종류의 사이다였다. 성공이라면 성공이기에 그는 기뻐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덩달아 웃어보였다.
"축하해! 나카하라! 하지만 그럴 것 같으면 처음부터 그냥 바로 뽑으면 되잖아. 가챠라던가, 그런 것은 굳이 많이 해서 좋을 거 없어. 도박과 다를 바 없는 거고."
말을 마친 후에 그는 다시 자신이 앉았던 자리로 돌아갔다. 아직 푸딩이 남았으니 푸딩을 마저 먹을 생각으로 그는 자리에 털썩 앉았고 스푼으로 에어컨 바람에 차갑게 식어버린 푸딩을 입에 넣었다. 절로 살살 녹는 그 시원한 맛에 어서 와서 먹어보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정말 순수하게 밝은 표정을 지었다.
/와아아! 우이가 해냈다!! -
280 우이-유우 (8820553E+5) 2020. 2. 10. 오후 10:55:56"역시 경험자가 하는 말은 뭔가 다르네... 그래도 난 유우보다 멘탈이 약해서 이 정도로도 마더 쉐도우가 될 것 같다고!"
유키가 보면 둘 다 대체 뭐하는 거냐고 잔소리를 들을 것 같았지만, 괜찮아. 유키는 지금 여기 없으니까.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유우에게 질 수 없다는 듯 반박하다가 킥킥 웃었다. 아무튼 이제 사이다를 뽑았으니 아무래도 좋다고!! 다시 회복! 마더 쉐도우화 없음!(?)
"윽... 그건... 그런 정론은 마음이 아프니까 하지 마... 그리고 이런 소소한 가챠 정도는 가끔은 괜찮잖아. 가챠라는 건 물건 뿐만이 아니라 기대와 희망을 사는 거라고. ...물론 절망도 사는 거긴 하지만."
이 단팥죽처럼... 생기없는 눈으로 단팥죽을 보다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야, 그래도 겨울이라면 단팥죽 쪽이 좀 더 기뻤...을 리가 없지. 난 겨울에 얼어죽어도 콜라나 사이다 마실 거야. 아무튼! 단팥죽도 달긴 달달하니까... 좀 있다가 에어컨 바람에 조금 추워지면 먹어야지. 사이다도 단팥죽도 소중히 품고 다시 소파로 돌아가 앉았다. 에어컨 바람을 쐬며 사이다를 한 모금, 그리고 뒤이어서 푸딩 한 입. 저절로 입에서 '크으~'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최고다.
"햐아... 극락이다..." -
281 유우-우이 (8167216E+5) 2020. 2. 10. 오후 11:02:33"하지만 이런 여름에 단팥죽을 뽑는 것이 기대와 희망이야? 물론 값이 싸긴 하니까 별 문제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난 도박이나 가챠 같은 것은 잘 모르겠어. 재밌다는 이들은 엄청 재밌게 하는 것 같지만..."
역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지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가끔 재미로 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먹고 싶은 음료수가 있는데, 굳이 그렇게 랜덤으로 뽑을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물론 본인이 좋다면 그걸로 좋은 것이기에,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아무튼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말이 정답이었다. 지금 이곳은 그야말로 극락이었다. 밖으로 나가면 더워 죽을지도 모르는데, 지금 이곳은 얼마나 시원하던가. 그것이 정말로 좋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눈을 감으면서 아무런 말 없이 에어컨 바람을 쐬었다.
"아무튼 조만간에 다른 애들에게도 하나하나 전해야겠어. 바캉스 말이야. 방학이 끝나기 전에 길게 놀고 오자는 것이 누나 생각이거든. 물론 비용은 우리 호시카와 가문이 전담할거야.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이니까."
조금 깨질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별 문제는 없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푸딩을 마저 스푼으로 떠먹으며 텅텅 비운 후에, 그는 마지막 달콤함을 입 속 가득 녹였다. 정말로 맛있다고 감탄사를 내뱉으며 뿌듯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완전히 만족하는 모습 그 자체였다.
"아무튼, 나도 더 이상 희생하거나 할 생각은 없으니까.. 포기할 마음도 없고... 미안해서라도 열심히 살 생각이야. 그러니까... 이번 여름은 조금 노력해볼까 생각 중이야. 결과가 어떻게 되건 후회없는 것이 좋으니까."
이런저런 다양한 것들을 노력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다시 돌아온 그는, 이전보다는 조금 더 표정이 가벼워진 느낌이었다. 물론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느껴질진 아무도 모를 일이었다. -
282 우이-유우 (8820553E+5) 2020. 2. 10. 오후 11:12:50"그치만 나오기 전의 두근거림이 좋잖아? 가끔은 이런 것도 해야 재미있지. 뭐... 단팥죽은... ...에어컨 때문에 추워지면 먹지 뭐..."
아무래도 유우는 이해를 못하는 것 같지만... 뭐, 나도 그렇게 자주 하는 편은 아니니까. 그냥 이런 자판기에서 가끔 하는 정도긴 하지만 아무튼 이 두근거림을 사는 거라고 생각해도 좋은 거라구! 물론 효율로 따지면 그냥 사이다 뽑아 마시는 게 편하고 빠르긴 하지. 부정할 순 없어. 그래. 어쨌든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다시 사이다를 마시자 살짝 따가울 정도의 탄산이 목을 타고 내려갔다. 으~ 상쾌해라.
"얼마나 길게 놀려고...? 뭐, 나야 좋지만. 아무튼 모두에게 전할 거라면 게시판을 써도 괜찮지 않을까?"
로비 한 쪽에 있는 게시판을 가리키며 말했다. 생각해보니 저 게시판, 의외로 유용하단 말이지. 아무튼 바캉스를 길게 갈 거라는 말에 조금 들뜨기 시작했다. 푸딩을 맛있게 멋는 유우를 보며 웃고, 나도 남은 푸딩을 먹었다. 맛있게 먹어주니 뿌듯하네. 고생해서 사온 보람이 있어.
"이런저런 다양한 노력이라... 이번 여름엔 유우의 여자친구를 만나볼 수 있게 되려나. 꼭 소개해주기야, 알았지? 응원할테니까!"
응원할게! 파이팅 자세로 주먹을 쥐고 유우를 보며 말한 후, 장난스럽게 웃었다. 앗, 이러다가 호시카와 가의 권력으로 검열(...)당하는 건 아니겠지?
//힘내라 유우! 나의 팝콘을 위해! -
283 유우-우이 (8167216E+5) 2020. 2. 10. 오후 11:17:34"그건 누나에게 물어봐. 나도 누나에게 대략적으로 들은 것 뿐이니까. 학생회 일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에 준비 하라고 말을 하는데... 아무래도 길게 있으려는 것이 아닐까? 그냥 내 추측일 뿐이야."
자신도 정확하게 아는 것은 없었다. 어디까지나 호시카와 가의 후계자는 호시카와 유키, 그의 누나인 그녀였고 그런 것을 준비하고 시행하는 것 또한 바로 그녀였으니까. 하지만 쌍둥이기에 대충 짐작을 하는 듯, 그는 태연하게 그렇게 이야기했다. 자연히 그의 시선은 천장을 향했다. 저 위, 3층에는 지금 자신의 누나인 유키가 있을까? 그런 생각을 잠시. 하지만 곧 있을 거라는 결론에 도다를 수 있었다. 이 더위에 자신의 누나가 밖에 나갈 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고개를 내리는 순간 들려오는 말에 그는 순간 당황해서 두 동공을 흔들었다. 그리고 두 손을 빠르게 휘저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 아, 아니! 왜, 왜 그런 이야기가 되는 거야?! 왜 여자친구야?! 그, 그런 얘기가 아니라 이 여름에 그냥 이것저것 다양한 것을 하고 싶다는 의미야! 따, 딱히 그런 의미가 아니야! 너 진짜, 저번부터 계속 그것으로 물고 늘어진다?!"
정말로 크게 놀란 듯, 당황한 듯 그는 헛기침을 여러 번 하면서 시선을 회피하려고 했다. 괜히 손으로 부채질을 하다가 사이다를 벌컥벌컥 마시기도 하면서 그는 애써 침착하려는 듯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애, 애초에 여자친구라니. ...그, 그런 거 아닐 수도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또 다시 이런 전개가?! -
284 우이-유우 (8820553E+5) 2020. 2. 10. 오후 11:30:23"세간에는 이런 말이 있어, 유우.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고... 후후후, 농담이야 농담. 그치만 다양한 노력이라고 했으니까... 그런 걸수도 있잖아?“
당황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 그보다 그렇게 당황하면 오히려 더 의심스럽다구, 유우. 화들짝 놀라면서 고개도, 두 손도 휘젓는 유우를 보며 큭큭 웃었다. 아니, 계속이라니... 이런 화제를 꺼낸 건 겨우 두 번째인데. 그렇게 말하면 내가 유우를 따라다니면서 이러는 것 같잖아. 오해야 오해. 어깨를 으쓱하면서 고개를 슬쩍 옆으로 돌렸다.
"그리고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으니까, 그 다음에 이렇게 노력하겠다고 말하면 아니 이건 틀림없이 그런 의미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잖아? 아냐?“
침착하려고 노력하는 유우를 보며 내가 좀 심했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무튼 뭐, 재미있는 걸 봤으니 만사 오케이라는 걸로. 아무튼 좀 진정하라는 뜻을 담아 두 손을 펴서 유우쪽으로 향했다. 오케이, 진정해 친구.
"후후후, 미안 미안. 장난이 너무 심했지. 미안해."
/크크크... 방심하지 말라고...(??? -
285 유우-우이 (8167216E+5) 2020. 2. 10. 오후 11:34:34"아, 아니야! 그런 거! ...그, 그건... 애초에 나는... 나는..."
말 끝을 적당히 흐리면서 그는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확실한 것은 일단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듯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정말로 강력하게 부정하는 모습이 딱 그녀의 말과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듯 그는 다시 고개를 돌리면서 그녀를 살짝 흘겨보았다. 이어 손에 든 사이다 캔의 내용물을 마저 마시면서 텅 비워버린 후에 테이블에 내려놓고 그는 입을 꾹 다물었다.
"그, 그 말을 한 것은 애초에 훨씬 이전 이야기잖아. 전혀 연결이 안 되는 거야. 애, 애초에 그런 것의 중요도라던가 그런 것을 따지자면 누나 쪽이잖아? 누나는 호시카와 가문의 후계자니까. ...그렇기에 더욱 그런 것에 대해서는 타협을 전혀 하지 않고 까다롭게 보는 것 같지만..."
어쩌면 독신으로 쭉 사는 것이 아닐까. 그런 걱정이 된다는 듯,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자신의 누나라면 정말 그렇게 살아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었으니까. 절대로 타협을 하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골치라고 생각하며 그는 머리를 도리도리 저었다.
"...진짜. ...전에도 말했지만 그건, 그..좋은 결과나 그런 것이 있으면 말해준다니까. 대체 얼마나 알고 싶어하는 거야? 너."
작은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리고 조용히 침묵을 지키면서 미간을 꾹 잡은 후에 제대로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피식 웃으면서 반격했다.
"그러는 너도 잘 되면 나에게 보고하기다. 알았지?" -
286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후 11:38:54야호 야호 야호!!!!!!!!! 나 승리했다!!!
-
287 ◆2wTOlAOK9E (8167216E+5) 2020. 2. 10. 오후 11:39:46어서 오세요! 레이주! 무슨 승리인진 모르지만 그래도 축하해요!!
-
288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후 11:42:45친구의 부탁을 다 들어줬어!!
이제 당분간은 자소서의 ㅈ도 보고 싶지 않아...(퀭 -
289 우이주 (8820553E+5) 2020. 2. 10. 오후 11:43:02레이주 어서와! 그리고 이겼구나! 축하해!!
-
290 우이-유우 (8820553E+5) 2020. 2. 10. 오후 11:46:32"...정말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니까... 그래, 알았어. 미안해."
왜 말끝을 흐리는 건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아무튼 진짜 딱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고. 오, 그럼 유우는 지금 긍정하고 있는 거니까, 여름에 노력해서 여자친구를 만들어 오겠다는 거...라고 받아들이면 유우가 화내려나. 장난이 지나쳐서 친구를 화나게 하는 건 의도한 바가 아니니까 거기까지 가지는 않기로 했다. 그냥 어깨를 으쓱하면서 하하 웃을 뿐. 아니, 그렇게 흘겨봐도... 유우 반응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 걸 어떡해.
"에이, 친구끼리 하는 얘기인데 그런 데에 중요도가 어디있어. 유키는 유키고 너는 너잖아. ...음, 그치만 유키한테 이렇게 장난치는 건 좀 무섭긴하지..."
도끼눈을 뜬 유키가 '나카하라.'라고 부르면 난 즉시 '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납죽 엎드릴 자신이 있어, 자랑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거랑은 별개로, 유우가 말하는 저게 뭔지는 알 것 같다. 저번에 이상형도 당당한 사람이라고 말했었고 말이지... 뭐 어쨌든, 나는 양쪽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면 열심히 응원해줄 뿐이지만.
"한참 이런 이야기로 불타오르는 나이 아니겠어? ...불타오르는 것치곤 이런 얘기 할 만한 사람이 별로 없긴 하지만..."
좁은 교우관계 때문에 걸즈토크도 제대로 몰랐고 말이조... 네.. 알고 있습니다. 조금 풀이 죽어서 애꿎은 지팡이만 손으로 톡톡 두드리다가, 유우의 말에 살짝 곤란한 웃음을 띄우면서 말했다.
"응, 그럴게.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된다면, 그때는 꼭 말해줄 테니까. ...된다면 말이지만. 살짝 숨을 내쉬면서 남은 푸딩을 전부 먹었다. 역시 이거... 좀 씁쓸한 맛이야. -
291 레이주 (2133592E+5) 2020. 2. 10. 오후 11:52:06다들 고마웡!!!
-
292 유우-우이 (8167216E+5) 2020. 2. 10. 오후 11:54:01"있어. 그게. 이러니저러니 해도 우리 집안의 어르신들은 유키 누나의 그런 쪽 이야기에 되게 흥미를 가지고 있거든."
그 모습을 직접 봐야 안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약혼자나 그런것은 딱히 만들지 않지만, 그래도 역시 다음 후계자의 배우자가 누가 될 것인지의 여부는 조금 궁금해하는 이가 많은지 꽤 흥미진진해한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덧붙여서 유키는 그 부분에 대해선 노코맨트를 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이 아는 사실로 두기로 그는 마음 먹었다. 괜히 이야기를 했다가 유키에게 한소리 듣는 것은 질색이었으니까.
"그래? 나는 이런 이야기보다는 다른 쪽 이야기가 좋은데. 흥미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당사자가 내가 되면... 조금 뭔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그는 곧 그녀에 지지 않을 정도로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인다라. 하지만 그것은 자신도 마찬가지 아니던가. 눈을 조용히 감으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곧 이 이야기를 끝내려는 듯, 쭈욱 두 팔을 뻗으면서 말했다.
"그럼...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까? 괜히 말을 더 길게 해봐야 좋을 것도 없고... 둘 다 우울해져서 좋을 것도 없으니까. 아무튼 푸딩은 잘 먹었어! 역시 달콤하네. 누나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푸딩이야."
입가를 티슈로 가볍게 닦아낸 후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텅 빈 사이다 캔과 푸딩이 담겨있던 통, 그리고 티슈를 묶어서 쓰레기통에 분리수거를 해서 버렸다. 이어 가볍게 손을 탁탁 털어버리면서 그는 그 대신에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바다에 가면 신나게 놀자! 뭐가 되었건 말이야!" -
293 우이-유우 (0335203E+5) 2020. 2. 11. 오전 12:02:39"아아... 알 것 같기도 하네, 그건..."
유키도 고생이네. 정략결혼이 아니라는 게 그나마 위안이려나. 뭐, 잘 모르겠다. 난 유키가 아니고, 아무리 가까워도 그건 역시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생각이니까. 아무튼 유우도 약간 곤란한 표정이고 하니까,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까. 유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그래, 재미있는 반응은 다 봤으니까 장난은 이제 그만하도록 할까.
"멀리 가서 사온 보람이 있네. 뭐... 그렇게 멀리 있는 매장은 아니지만, 이 날씨에 걷긴 멀었다고 생각해... 앗, 맞다 유키 것도 있었는데...!"
까먹고 있었어! 봉투 안을 허겁지겁 뒤져서 푸딩을 꺼내들고 급히 냉장고 쪽으로 다가갔다. 뭐, 짧은 시간이니 상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미지근한 푸딩보다는 차가운 푸딩쪽이 더 좋으니까. 냉장고에 푸딩을 넣고 다시 소파로 돌아와 앉으며 유우를 보았다.
"완전 잊어버렸지 뭐야. 자꾸 깜빡깜빡하네, 요새... 아무튼, 그래. 바다에 가면 신나게 놀자. 아, 물총! 물총 싸움도 할까! 어렸을 땐 자주 했던 것 같은데."
/팀 나눠서 물총싸움하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3 -
294 유우-우이 (85644E+51) 2020. 2. 11. 오전 12:09:00"아. 누나 것도 있었구나. 하긴...내 것은 빼더라도 누나 것은 꼭 챙기는 것이 나카하라인걸! 나중에 누나에게 잘 전해줄게!"
유키에게는 꼭 전해주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벌써부터 좋아하는 자신의 누나의 미소가 떠오르는지 그는 괜히 웃음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역시 이번에도 좋아하지 않을까? 어떤 표정을 지을까? 괜히 그런 기대감을 가지면서 그는 다시 자리로 돌아온 후에 앉았다. 역시 지금 이 자리를 떠나기는 아쉬운 느낌이었다. 조금 더 길게 있고 싶다고 생각을 하며 자신의 몸을 식혀나가는 와중 흥미로운 제안에 그녀를 빤히 바라보았다.
"물총이라. 일단 제안은 해볼게.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할 테니까. 한다면 좋을 것 같긴 해. 아. 맞아. 맞아. 그러고 보니 이번에 우리가 놀러가는 기간에, 불꽃놀이를 한다는 말도 들었어."
누군가와 불꽃을 보고 싶다면 참고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괜히 웃어보였다. 그리고 그 역시 잠시 생각에 빠졌다. 물론 모두가 다 함께 가는 것도 좋겠지만... 이라는 생각을 아주 잠시. 그런 생각은 곧 접어버리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튼, 방학이 끝나기 전엔 이것저것 할 거야. 2학기가 되면 회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고... 인수인계도 하고, 이것저것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으니까. 적어도 10월 문화제까지는 내가 회장이겠지만, 그 이후가 되면 아마 다른 이가 회장이 될 거야." -
295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전 12:15:16스바루주가 리갱.. 졸아버려따.. (결과는? 몸은 아직 잠을 원하지만 정신이 깨버림)
다들 안녕하세요오~ 그래도 거의 다 완성해따! 별 건 아니고 아버지가 스바루쟝 안 좋아하는 거 이유랑.. 병의 상세함이라던가 뿐이지만.. -
296 레이주 (9920621E+5) 2020. 2. 11. 오전 12:16:23스바루주 어서와!! 그럼 난 자러 가볼개!!
-
297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전 12:17:33다들 안녕하세요~ 레이주는 푹 주무세요!
-
298 우이-유우 (0335203E+5) 2020. 2. 11. 오전 12:18:14"뭐어? 유우 것도 빠트린 적 없거든!! 정말!“
허리에 손을 얹으면서 이 녀석!하고 혼내듯이 말하고 킥킥 웃었다. 아니, 그치만 진짜로 유우만 빼놓고 챙긴 적은... 있었나? 없었던 것 같은데...? 챙기면 우리 셋 다 챙기거나, 아니면 셋 다 안 챙기거나(...)한 것 같은데... 하지만 내가 생각하지 못한 데에서 유우를 빼놓고 챙겼던 적이 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고의는 아니야... 아무튼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니라고 한번 더 말한 후, 불꽃놀이라는 말에 눈을 반짝였다. 와! 불꽃! 엄청 예쁘겠지!
"와, 진짜? 그럼― 앗, 아니... 응! 그러면 되겠네. 하하...“
그럼 셋이서 보러 갈까!라고 말하려다가 뒤이은 유우의 말에 급히 스탑을 걸었다. 으, 응 그렇네. 언제까지고 셋이서만 있을 수는 없을 테니까... 아니면, 어쩌면 하테노 블레이즈 전원이 다같이 보러 가게 될지도 모르고... 아무튼 벌써부터 셋이서 가자!라고 말하기 보다는 그때 가서 보고 결정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유우가 또 방방 뛸 것 같아서 말로는 안 꺼내겠지만, 유우도 신경쓰이는 그 사람하고 보러 가는 쪽이 좀 더 좋을 테니까! 후후...하고 말없이 엄마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많이 바쁘구나, 유우. ...난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없지만, 그래도 힘들 땐 말해. 달달한 거라도 사줄테니까."
/스바루주 어서와! 그리고 레이주는 잘자~ -
299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2:19:09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그리고 레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300 유우-우이 (85644E+51) 2020. 2. 11. 오전 12:22:58자신을 혼내듯이 말하는 그녀의 목소리에 그는 괜히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웃기 시작했다. 물론 자신도 그냥 한 말이었기에 그다지 신뢰성은 없었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의 누나인 유키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었기에 할 수 있는 말들이었다. 그렇다고 자신이 소외감을 느끼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아무렴 어떻겠는가. 그냥 이런 관계도 좋은걸. 그렇게 결론을 내리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응?"
뭔가를 말하려다가 마는 것 같은 그녀의 모습에 그는 가만히 고개를 갸웃했다. 뭔가 의심쩍은 표정을 짓는 것과 동시에 그는 도끼눈을 뜨고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라는 생각이 들지만 뭔가 이렇다 할 확신이 없었다. 그렇기에 아무런 말 없이 바라보던 그는 한숨을 작게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말해두는데, 또 아까 전 이야기로 돌아가기 없기야. 알았지? 아무리 나라도 계속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피곤해. ...대체 얼마나 좋아하는 거야. 아...그리고 어쩔 수 없잖아? 2학기때는 아무래도 이런저런 일들이 많으니 말이야. 하지만 괜찮아! 이겨낼 수 있어. 나도 호시카와 가문의 사람이니까."
이 정도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듯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다가 장난스럽게 제안했다.
"선거 나와볼래? 나카하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줄 수 있는데." -
301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전 12:26:47우이주랑 스레주랑 다들 반가워요~
몸은 피곤한데 정신이 깨면 수면마비가 와서 힘드니까 정신을 좀 피로하게 만든다..!(결론의 상태가..?) -
302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2:28:20(동공지진) 그, 그거 그리 좋지 않은 상태 아닌가요?!
-
303 우이-유우 (0335203E+5) 2020. 2. 11. 오전 12:33:07"윽... 잘못했어요... 앗, 아니! 아니야! 이건 반사적으로... 아무튼! 나 진짜 아무 것도 안 했어!!"
앗, 안돼. 유키랑 닮은 도끼눈에 나도 모르게 사과해버렸어...! 지진이 일어난 동공을 이리저리 방황시키다가 두 손을 절레절레 흔들면서, 고개도 좌우로 저으면서 아니라는 어필을 열심히 했다. 아니, 그보다 말로 안 했는데 어떻게 안 거야...! 아무튼 아니야! 아니라구!
"아, 아, 안 돌아가! 진짜라니까! 아무 생각도 안 했어!! ...아, 아무튼... 2학기 힘내, 유우..."
아, 아무튼. 유키도 유우도 역시 대단하구나. 자랑스러운 소꿉친구들이다. ...둘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서 뭔가 소꿉친구라고 남한테 말하기도 좀 부끄럽긴 하지만... 아무튼 자신있게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을 하는 유우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응. 유우라면 분명 할 수 있을 거야. 근데 그 뒤에 이어진 제안은 대체 왜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는데요. 전혀 상상도 못한 제안에 눈을 크게 뜨고 껌뻑거렸다. 에... 내가?
"내, 내가? 난 무리일 것 같은데... 장난치지마, 진짜..."
내가 출마한다고? 슬로건은 대충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믿을 것은 지팡이 뿐! 강철 지팡이 나카하라!]정도면 되려나. ...아니, 이것부터 이미 아웃...? 머리 속으로 아무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봐도 내가 선거에 나가는 건 역시 상상조차 되지 않는데...
//ㄴㅇㄱ 상상도 못한 제안!
그보다 스바루주... ;ㅁ; -
304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전 12:34:10괜찮슴다! 좀 수다떤다거나 하는 것도 어느 정도긴 하죠..
-
305 우이주 (0335203E+5) 2020. 2. 11. 오전 12:36:31수면마비... 가위눌림... 나도 예전엔 엄청 심했었지... :3
-
306 유우-우이 (85644E+51) 2020. 2. 11. 오전 12:38:46"...왜 사과하는 거야? 아무 것도 안했으면. 역시 아까 전 이야기로 장난치려고 그랬지? 그래서 말 끊은 거지? 그렇지?"
작게 한숨을 내쉬지만 결국 그는 알았다는 듯이 납득을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어떻게 더 추궁을 할 수 있을까? 그저 피식 웃는 웃음소리로 대답을 마치면서 그는 눈을 감고 에어컨 바람을 좀 더 시원하게 즐기기 시작했다. 역시 더운 날씨엔 시원한 것이 최고야. 우리 기숙사 최고.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좀 더 편안하게 등을 대고 시원함을 만끽하며 그는 숨을 천천히 골랐다.
"하하하. 물론 장난이야. 하지만 진짜로 할 생각이 있다면 가르쳐줄 수 있어. 나도 그렇게 배웠는걸. 실제로 막 엄청 해야 하는 그런 것은....있긴 한데, 그래도 못할 것은 아니야. 어디까지나 그만큼 학생회장 선거는 열려있어. 누가 되었건 인수인계는 철저하게 할 생각이야."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자신은 정말로 열심히 가르쳐줄 자신이 있다고 말을 한 후, 그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어느 정도 차가운 바람도 즐겼고 푸딩도 먹었으니 슬슬 방으로 들어갈 생각인 듯, 그는 계단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다가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럼 나는 슬슬 방으로 돌아가볼게. 푸딩 진짜로 잘 먹었어. 아무튼...바캉스 준비해둬. 정말로 사정 때문에 빠져야 하는 이가 아니면...다 데리고 갈 생각이니까!"
한 명의 예외도 없다는 듯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미소를 작게 지었다. 파도가 철썩이는 푸른 바다는 필시 보통 예쁜 것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빨리 가고 싶다. 그런 작은 중얼거림도 속삭이며...
/슬슬 우이주도 주무시러 가야 할 시간이니..일상의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겠지요. 다음으로 막레 부탁해도 될까요? -
307 우이-유우 (0335203E+5) 2020. 2. 11. 오전 12:49:34"아, 아니야. 장난이 아니고... 셋이서 보러 가자고 하려다가, 그냥..."
전 이야기로 장난...도 아주 부정은 못하지만, 그보다는 그냥, 언제까지고 셋이서 다니기는 어려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가 더 컸다. 그래서 그냥... 그냥... 아무튼 아니라니깐! 다행히 납득해줬는지 유우가 피식 웃었고, 나는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다 알지만 납득해줬다는 느낌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뭐, 그래... 이걸로 됐어...
"그, 그래? 그치만 난... 역시 됐어. 난 그런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어울리는 것 이전에 내가 그런 자리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거지만. 고개를 살짝 저으면서 역시 됐다고 중얼거렸다. 이내 방으로 돌아가려는 듯 계단으로 향하는 유우를 보다가, 바캉스를 준비하라는 말에 씩 웃었다. 그래, 준비해야지.
"후후, 당연하지. 내가 빠질 리가 없잖아? 잘 가, 유우. 나중에 또 봐.“
어차피 같은 기숙사 내에서 생활하니 오며 가며 조만간 또 보겠지만. 아무튼 유우를 향해 손을 흔들고, 유우가 시야에서 사라졌을쯤 고개를 돌렸다. 소파에 푹 파묻히듯 기대서-거의 누운 자세로 멍하니 에어컨 바람을 쐬는 이 한가로운 시간. 좋네에. 그러고 보니 바캉스 준비라... ...역시 수영복 하나 새로 살까? 튜브도 필요할 것 같고...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 둘 떠올리다가 그대로 스르르 눈이 감겼다. 너무 돌아다녀서 피곤했나... 조금만 잘까.
/한참 자다가 추워서 깬 우이가 단팥죽을 데워먹었다는 후일담이 있으면 좋겠다(???)
아무튼 이걸로 막레!! 즐거웠어~ 수고했어 캡틴!! :3 -
308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2:50:43일상 수고했어요! 우이주!! 이것을 시작으로 이제 우이가 하나하나 사과를 하러 다녀야!
-
309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2:50:52아. 우이래. 유우가!!
-
310 우이주 (0335203E+5) 2020. 2. 11. 오전 12:56: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니 어째서 우이가 사과를...
우이(사과용): 이번에는 제 소꿉친구가 폐를 끼쳤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확실히 지도하겠습니다(사-과
우이주: 뭔가 이건 우이가 사고치고 유키나 유우가 할법한 패턴 아닌가
우이: 아니야!! -
311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2:59:4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오타, 오타에요!! 유우라구요! 유우!! (흐릿)
-
312 우이주 (0335203E+5) 2020. 2. 11. 오전 1:02:35ㅋㅋㅋㅋㅋㅋ아무튼 유우쟝... 한명한명 찾아가서 사과하는건가... 힘들겠네...
-
313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전 1:03:08두 분 다 수고하셨어요~
사과사과군요.. -
314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04:37뭐 실제로 모두에게 다 사과를 하는 것은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최대한 사과를 하러 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유우 입장에선 말이에요!
-
315 우이주 (0335203E+5) 2020. 2. 11. 오전 1:07:43게시판으로 유키쟝에게 푸딩 있다고 알렸으니... 난 이만 가봐야겠군!
다들 잘자~ :3 오후쯤 다시 만나자고! -
316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08:39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317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전 1:22:35잘자요 우이주~
-
318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30:33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시간이 1시 30분..(동공지진
-
319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전 1:32:28그러게요.. 아아. 고민따윈 사치였어요!
버튼만 누르면 되는 걸!(웹박수를 보냈단 뜻입니다) -
320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38:28웹박수 확인했어요! 스바루야!! 8ㅁ8 일단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321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전 1:39:41앗 감사합니다! 호옥시 하고 달달 떨었지만요...
스바루 생일 전에 보내서 다행이닷..!(실제 날짜상) -
322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전 1:45:24잘 수 있을 것 같다아... 스레주도 잘자고. 다들 잘자고.. 그러길 바래요오~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
323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53:09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
324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2:05:22그럼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325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전 10:31:32개애애애애앵시이이이인...
화요일은 너무 잔인한 요일이야... 빨리 주말이 왔으면...(? -
326 레이주 (3092851E+5) 2020. 2. 11. 오전 11:24:37답레 날렦... 악!!! 갱신.. 8ㅉ8
-
327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1:30:42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그리고 레이주..(토닥토닥
-
328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전 11:31:32레이주도 캡틴도 어서와~ 그리고 레이주는...(토닥토닥
-
329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전 11:54:00안녕하세요! 우이주!!
-
330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2:01:54벌써 점심시간이네... :3 귀찮다...(?
-
331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2:08:32그래도 드셔야죠! 점심은 매우 중요한 거예요! 유키도 유우도 점심을 권장합니다! (??
-
332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2:11:09우이:(귀찮음)
우이주:(귀찮음22)
ㅋㅋㅋㅋ농담이고 먹긴 먹어야하는데 메뉴 고르기도 귀찮고... :3 -
333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2:27:27유키:안 먹어? 안 먹을 거야? 안 먹겠다 그거지? 어쩔 수 없네. 사용인에게 요리를 가져오라고 시킨 후에 강제로 먹여야겠어. (??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맛있게 드시길 바랄게요! -
334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2:31:40우이: 히익...! 강제급여는 싫어...(도주(?
ㅋㅋㅋ캡틴도 맛점하길! :3 나는 좀 더 있다가 먹을 것 같지만~ -
335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2:37:04그리고 차려지는 고급 스테이크, 고급 오믈렛, 기타 고급 요리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아까전에 아점으로 먹었답니다! -
336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2:42:47ㅋㅋㅋㅋㅋ아닠ㅋㅋ 점심을 굶으면... 유키가 맛있는 걸 준다...(메모(???
그렇구만! :3 아점이라... 나도 적당히 간단하게 먹어야겠다 :3 귀찮지만... -
337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2:44:48다른 것은 몰라도 유키는 밥을 굶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유우도 다른 건 몰라도 밥은 늘 챙겨먹고 있고요. 방학이라도 예외는 없지요!
-
338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2:51:46...등교거부 중이었을 때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말하지 않길 잘했어, 우이쟝...(?
-
339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2:53:08만약 말을 했다면 아마 멍하니 바라보고 한숨을 내쉰 후에 뭔가 이것저것 가져와서 시골 할머니 마인드에 빙의한 유키를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유키:먹어. 더 먹어. 배고프잖아. 안돼. 빨리 더 많이 먹어. (?? -
340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2:56:11우이: 아, 아니 유키, 갑자기 이렇게 많이는 못 먹어...(슬금슬금(?
ㅋㅋㅋ할머니 마인듴ㅋㅋㅋㅋㅋ아니 얼마나 먹이려는 겁니까... 무서워... 배불러서 숨도 못쉬는데 후식으로 과일까지 꾸역꾸역 먹일 것 같잖아...!(? -
341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2:56:29갱시인.. 뭔가 후련하다아...(흐느적) 다들 안녕하세요!
언젠가 누가 어떤 특정한 비속어들을 쓰면 약간 어색하게 회피하려는 스바루쟝을 볼 수 있으려나..!(그치만 그 가능성이 있을까 생각한다) -
342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2:59:19스바루주 어서와! :3
특정 비속어라니... 뭐지... 히든 키워드 같은 건가...(??? -
343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06:50>>340 유키:아냐. 더 먹을 수 있어. 먹어. 더 먹어. 어서 더 먹어. 배고파. 안 돼. 배가 꼬르륵 거려. (??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죠! 그러니까 유키 앞에선 밥을 굶지 않도록 합시다!!
>>341 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
344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07:35참교육 당한 우이쟝은 앞으로 밥을 잘 챙겨먹는 것으로...(??
-
345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08:34우이주랑 스레주랑 안녕하세요!
그 뭐.. 특정 병을 비하하는 비속어 이야기예요~ 그런 비속어를 한다면 암 환자 앞에서 암 걸려 뒤져라라는 말 하는 거나 다름없는 일이라.. -
346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09:47어제 제가 본 비설 관련이로군요. 확실히 그건..(납득
-
347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10:12그.. 그렇구나... :0 뭔진 모르겠지만 나쁜말이라면 우이쟝은 아마 안..... 안한다고 하기에는 와일드를 상대로 험한 말을 마구 해버린 전적이 있으니...(흐릿
-
348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13:39대부분 잘 모른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약간은 착잡해하긴 하겠죠..
뭐.. 아마 괜찮을.. 겁니다? -
349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15:03그리고 모두의 험한 말 공격의 결과... 와일드는 완벽하게 흑화해버렸지요. 이것만 봐도 나쁜 말이 얼마나 정서에 안 좋은 것인지 잘 알 수 있어요! (아님
-
350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16:27험한 말... 스바루가 험한 말 했나...(기억이 안 남)
스바루주: 일단 험한 말은 안 쓰고 그저 안타까움에 가깝도록 노력한 것 같기는 한데 기억이 안 난다.
스바루: 스바루주는 기억력이 나빠?
스바루주: 팩폭 자제점.. -
351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19:36ㅋㅋㅋㅋㅋㅋ 스바루는 와일드의 가슴을 푹푹 찔러버렸지요. 그것도 팩트로만!
-
352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21:17우이: 하? 그딴 짓을 해놓고 고운 말이 나오길 바란 건가, 양심이 무의 세계에서 무가 되어 사라졌나.
우이주: 얘는 왜 아직도 매운맛이지...(흐릿 -
353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25:33저도 모르게 스바루에게 팩폭의 면모가 쥐여진 모양입니다..?
근데 묘하게 춥네요.. 점심 먹었으니까 이 닦고 조금 자고 싶어지는 이 기분.. -
354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27:44>>352 양심이 무의 세계에서 무로..ㅋㅋㅋㅋㅋㅋ 우이의 말이 너무나 찰지군요!
>>353 아. 그 기분 뭔지 알 것 같아요. 사람은 역시 겨울잠을 자야 하는 생명체가 맞을 거예요!! (?? -
355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32:41겨울엔 겨울잠을 자야지 암 그렇고 말고(끄덕끄덕
어흑 샌드위치 맛있다... :3 나도 배가 부르니 곧 졸려지겠군... -
356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33:48그럼 나는 잠깐...(흐느적)
나중에 봐~ -
357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34:54다녀와 스바루주~ :3
-
358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35:41다녀오세요! 스바루주!!
-
359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1:46:27아아... :3 일하기 싫다... 그래도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지 흑흑... 나도 좀 있다 다시 올게...
-
360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49:47우이주도 일 힘내세요! 화이팅!!
-
361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4:28:42잠시 일을 보고 갱신할게요!!
-
362 우이주 (6974651E+5) 2020. 2. 11. 오후 5:40:11집... 집가고싶어...(흐릿
-
363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5:51:11아이고..우이주. 집에 오실 수 있을 거예요!! 8ㅁ8
-
364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6:23:26인간은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ㅇ...(는 지금까지 자버린 스바루주의 변명이다)
리갱이예요! 다들 안녕하세요~ -
365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6:26:19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
366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6:32:10안녕인 거예요~
따땃하고 그러다보니 자버렸다는 거네요!
저녁은 글렀고..일상이나 구할까 -
367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6:48:44원래 따뜻한 곳에 누우면 잠이 오는 법이죠! 저는 지금은 일상이 조금 힘들 것 같네요..8ㅁ8
-
368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6:52:11괜찮슴다아~
아 배달 시켜먹을까(고민) -
369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7:09:35ㅋㅋㅋㅋㅋ 무엇을 드시건 맛있게 드시길 바랄게요! 일단 전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
370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7:21:55늦었지만? 다녀오세요오~
-
371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8:22:55갱-신이다!! :3 다들 좋은 저녁!
-
372 레이주 (3767955E+5) 2020. 2. 11. 오후 8:30:15집에... 가고 싶어...(울먹
-
373 우이주 (3471073E+4) 2020. 2. 11. 오후 8:31:08레이주 어서와...앗...아아...(토닥토닥
-
374 레이주 (3767955E+5) 2020. 2. 11. 오후 8:31:46우이주우우우우우우우8ㅁ8(우럭
-
375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8:35:35식사를 마치고 잠시 개인 할 것 좀 하다가 갱신이에요!!
-
376 우이주 (3471073E+4) 2020. 2. 11. 오후 8:43:42캡틴 어서와! :3
레..레이주우우우우(토닥토닥 -
377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8:47:01레이주랑 우이주랑 스레주랑 리하이예요!
아아 레이주...(토닥토닥) -
378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8:53:02스바루주 하이하이!! :3
히야아... 뜨신 물에 씻고오니 좋구만... 몸이 풀린다 풀려...
그래도 역시 욕조가 있었으면 좋겠네에... :3 -
379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8:56:13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
380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8:57:50다들 반가워요~
발렌타인데이 때 바쁘려나..(흐므럭) -
381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01:35발렌타인데이라. 그러고 보니 조만간에 발렌타인데이로군요. 그저 초콜릿 하나 먹는 날일 뿐..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런 날. (시선회피
-
382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07:31그래도 15일이 되면 떨이로 파는 초콜릿이 많아지니까 좋다고...(죽은눈(?
-
383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9:09:01이번에 가나슈 안 만들고 젤리 들어간 초콜릿이나 만드려고요. 대신 퓨레를 2개로 해서 2개로 나눠 만들어야지..
아니면 연유초콜릿을 말차로 만들거나.(진지) -
384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10:38떨이로 파는 초콜릿이라니.. 그런 거.. 그런 거.. 평소에도 먹을 수 있는 거라구요!! 8ㅁ8 고급 초콜릿이 아니라도 먹을 수 있다구요!!
-
385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17:36아무튼 발렌타인이라는 이유를 붙여서 초코를 더 쟁여둘 수 있는 거라고!!(????
-
386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20:15그게 목적이로군요. 초콜릿을 많이 모아두는 것!
-
387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21:22그럼그럼! 이럴 때 가득 모아놨다가 나중에 야근할 때 먹으면 좋다고...(죽은눈(???
-
388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25:41(동공지진) 그, 그건 너무 슬픈 이유로군요. 너무 안타깝군요...
-
389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9:26:43
-
390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26:44아무튼... 예전엔 간단하게라도 만들어서 친구들하고 먹고 그랬는데... :3 이젠 너무 귀찮은 것이야...
-
391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27:37>>389 (손수건 내밀기)
>>390 초콜릿.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녹이면 되는 줄 알고 태워버린 이후로는..(시선회피 -
392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28:14아닠ㅋㅋ 슬퍼서 머리로 걷는거냐곸ㅋㅋㅋ큐ㅠㅠㅠㅠ
>>391 엩... 설마... 직화...?!(동공지진 -
393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9:31:13>>391 (손수건 받음)
설마 직화...(동공지진) -
394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35:02>>392-393 아주 멀고 먼 어느 날의 이야기였지요. 초콜릿도 탄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시선회피)
-
395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36:28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흐릿
-
396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37:33하, 하지만 몰랐다구요! 냄비에 넣고 가열하면 녹을 줄 알았단 말이에요!! 8ㅁ8
-
397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9:39:01뭐.. 모를 수는 있긴 하지!
처음 초콜릿 만졌을 때의 추억이 생각나네..(아련) -
398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40:37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래... 그래도 몬가 귀여운 실수구만 :3
-
399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49:51이미 지나가버린 실수는 넘어가도록 하고..초콜릿. 먹고 싶네요. 사.. 사야 하나..
-
400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50:58먹고 싶으면 먹어야 하는 법이지 :3 몸에서 필요하니까 땡기는 거다!(???
-
401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51:25ㅋㅋㅋㅋㅋㅋ 하, 하지만 집에 초코파이가 있는데 이걸로 대충 때울 순 없을까요?!
-
402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52:50초코파이는 뭔가 초코를 먹었다고 하기엔... 초코는 맞지만... :3 초코가 아닌 쪽이 더 양이 많아서 그런가 뭔가... 뭔가... :3
-
403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53:43하지만 달콤한 것은 초콜릿에 지지 않아요! 마시멜로도 있다구요!! (??
-
404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9:54:09초콜릿... 집에 몰티저스랑 후퍼스 초코볼이 있는데 양이 잘 안 줄어드네요. 한두개씩만 집어먹어서 그런가~
-
405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54:30초코가 목적이라면 초코파이보다는 빈츠가 더...(???
뭐어 달콤한 건 초코파이도 달긴 달지... :3 그리고 난 마시멜로는 구워먹는 파라고!(? -
406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55:40크윽... 나는... 나는.... ...찬장에 박하사탕밖에 안 남아있어...(눈물(?
-
407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56:27>>404 여기에 진짜 매니아가 있었다!!
>>405 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마시멜로. 구워먹으면 맛있죠! -
408 레이주 (9920621E+5) 2020. 2. 11. 오후 9:57:10와! 드디어 집!
와! 친구에게서 뜻하지 않게 선물을 득했어! 와! 이제 답레 쓰러 가야지:3 다들 하이하이! -
409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9:57:37레이주 어서와~ :3
-
410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9:59:10어서 오세요! 레이주!! 축하드리고 하루 수고하셨어요!
-
411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9:59:33어서와요 레이주~
매니아는 아니라서 한두개만 집어먹는 거지만.. -
412 우이주 (9331408E+5) 2020. 2. 11. 오후 10:00:01으 나른하네... :3 난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볼게~ 다들 내일 봐! :3 굿밤!
-
413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0:00:02아무튼...이번주 토요일에는 진실게임과 왕게임을 해볼까 합니다! 역시 노는건 이것만큼 좋은 것이 없어!
-
414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0:00:20>>411 그래도 있다는 것이 어디인가요!!
>>412 나른하면 푹 쉬어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415 레이주 (9920621E+5) 2020. 2. 11. 오후 10:03:33푹 쉬어 우이주!! 굿밤!
-
416 레이 - 시네유리 (9920621E+5) 2020. 2. 11. 오후 10:09:11도서실은 레이에게 있어서 좋아하는 공간 중 하나였다. 집 안의 고서들과는 확연히 다른 종이 냄새나 책 냄새, 책장 넘기는 소리 그에 맞는 조용한 분위기까지 그가 좋아하는 몇 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도서실은 그에게 있어서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괴이나 뭐 그런 것들도 없으니 더더욱.
“부르셨나요?”
서가 정리를 하던 레이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며 물었다. 도움을 청하는 것이라면 응당 들어줘야 맞는 것이었다. 특히 책을 찾아달라던가 뭐 그런 것이라면 더더욱 그러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가 들고 있던 책을 책꽂이에 꽂았다. 자각자각, 손목에 채워진 염주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필요한 거라도 있는 겁니까?” -
417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0:12:20뭐라고 하면 좋을까. 코로나 바이러스 엄청나네요. 진짜 어딜 가도 마스크니... 물론 그게 당연하지만.. 저도 꼈었고!
-
418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0:16:48우이주 굿밤되세요~
여기는 음..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지는 않았지만 마스크 낀 사람이 늘긴 했네오.. -
419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0:23:17여기도 퍼지진 않았지만...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는 법이니까요!
-
420 레이주 (9920621E+5) 2020. 2. 11. 오후 10:38:49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조금 밀접한 위치에 있어서 그런가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더라궁.. :3c
이야ㅡ 지금 방학이라서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데 그렇게 없는 건 처음봤어... -
421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0:40:21조금 밀접한 위치...8ㅁ8 조심, 또 조심하셔야해요!! 레이주!!
-
422 레이주 (9920621E+5) 2020. 2. 11. 오후 10:42:30나 시야가 흐려져서 쉬러 갈게:3
-
423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0:42:46시야가 흐려졌다니. 그럼 푹 쉬셔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
424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0:44:22그건 그렇죠... 잘자요 레이주!
-
425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0:53:21아무튼 마스크... 정말로 물량이 없는 모양이더라고요. 오늘 마트에 잠깐 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약국에 마스크가 아예 없다고..(흐릿
-
426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1:05:11아직 물량제한만 있기는 하지만.. 미리 어느 정도는 사둬야겠지..
..후하후하.. 예약... 했다...(덜덜) -
427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1:08:31어라? 뭘 예약했나요? 뭔진 모르겠지만 수고하셨어요!
-
428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1:10:12숙소요...(고개끄덕)
이미 웹박도 보냈는걸! 두려워하지 말고 밀어버리자아아아(?) -
429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1:19:32ㅋㅋㅋㅋㅋㅋ 여행..결국 가시는군요. 간다고 한다면 정말로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430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1:21:59조심해야겠지요오..(흐릿)
그치만 안 가면 정말 기회가 없는걸..(흐느적) -
431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1:31:153월이라던가 그럴 때는 안되는 건가요?!
-
432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1:32:333월에는 안됩니당.. 정확하게는 2월 29일까지 효력이 있는 게 있어서 그 전에 해야(고개끄덕)
-
433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1:33:30음.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겠군요. 그렇다면 정말로 마스크 잘 끼고 조심해서 다녀오기에요!!
-
434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1:39:40잘 다녀와야겠지요..는 일주일 뒤니까..(고개끄덕)
-
435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1:40:37일주일 뒤면...적어도 지금보다는 좀 가라앉았을 거예요!! 그럴 거예요!!
-
436 스바루주 (5593118E+5) 2020. 2. 11. 오후 11:47:03그러길 바랍니다! 꼭!(진지)
준비는 미리 해두고... 여행가방 끌고 쏙 가면 될 정도면 딱 좋겠지.. -
437 ◆2wTOlAOK9E (85644E+51) 2020. 2. 11. 오후 11:47:36꼭 그럴 거예요! 언제까지나 계속 이런 상황인 것은 보통 곤란한 것이 아니니까요! 가라앉아야만 해요.. 8ㅁ8
-
438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전 12:37:02이렇게 수요일이 되었군요! 다들 또 하루 고생하셨어요!
-
439 시네주 (8552648E+5) 2020. 2. 12. 오전 12:58:46폰 압수...지금은 다른 기기 빌려서 하는 중이에요. 인사 못 하고 사라질 수도요. 미안해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
440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전 1:02:07이렇게 수요일이 되었습니다.. 잠이 안 오네요. 오후 내내 잤어서 그런가..!
어서와요 시네주~ -
441 시네유리-하나미야 (8552648E+5) 2020. 2. 12. 오전 1:06:42"...추천, 책 있습니까."
아, 당황해서 그런 지 시네유리는 말을 상당히 축약시켜버렸다. 다행히 알아듣는 데는 별 문제 없어 보였지만, 어떤 사람들은 알아듣기 힘들고, 엄청나게 줄여버릴 때도 있어서 좀 고쳐야 된다고 그도 생각하는 면이었다. 커뮤 장애도 시간이 지나면 좀 고쳐지지 않을까?
"...실례했습니다."
격하게 후회하는 중이었던 시네유리는 지금이라도 말을 물리고 급히 사라지기로 했다.
역시, 괜히 했습니다! -
442 시네유리주 (8552648E+5) 2020. 2. 12. 오전 1:08:55안녕하세요.
이번 거 이어주실 수 있으시면 이어주세요! 낯 가려서 죄송합니다! -
443 시네유리주 (8552648E+5) 2020. 2. 12. 오전 1:09:21아 잠
-
444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전 1:13:12어서 오세요! 시네주!! 그리고 스바루주..8ㅁ8 (토닥
-
445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전 1:15:26리하이예요 레주~
뭔가 독백을 써보려고 하는데 클로즈드 서클 호러스릴러 소설이 나올 기분이라 한 줄도 못 썼네요.. 극중 스바루가 읽는 소설이라고 해야하나..(고민) -
446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전 1:21:20(동공지진) 대, 대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시는 거예요?!
-
447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전 1:22:53클로즈드 서클 호러미스테리스릴러 소설..을 쓰진 않지만요.. 아니 그 전에 열심히 자려고 노력해야하는데(?)
-
448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전 1:23:15ㅋㅋㅋㅋㅋㅋ 그럴 때는 일단 불을 끄고 폰을 놓고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잠이 올지도 몰라요!
-
449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전 1:25:29그러려나요.. 그러면 그렇게 해보기로.. 자보겠습니다~ 레주도 일찍 주무세요~
-
450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전 1:26:44저도 곧 잘 생각이에요! 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
451 우이주 (6595834E+5) 2020. 2. 12. 오전 10:14:04이야아 갱-신 :3
비가 많이 오는데 생각보다 안 춥네.. 봄비인가 :3 -
452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전 10:53:30갱신합니다!!
-
453 우이주 (6595834E+5) 2020. 2. 12. 오전 11:51:52구아아... 재갱이다...
-
454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전 11:56:58어서 오세요! 우이주!
-
455 우이주 (6595834E+5) 2020. 2. 12. 오후 12:04:58반가우이! 캡틴 :3
오늘은 비가 내려서 뭔가 축 늘어지는 기분이네... :3 -
456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2:08:54비가 오면 사람이 쳐지기 마련이니까요. 저는 그 비를 뚫고 조금 있다가 나가봐야 하지만요. 8ㅁ8
-
457 우이주 (6595834E+5) 2020. 2. 12. 오후 12:19:38저런...(토닥토닥
이쪽은 생각보다 많이 내리진 않지만... 아침에 비오는걸 모르고 그냥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서 우산을 가져와야했지...후후...(흐릿 -
458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2:25:20여기도 생각보다 많이 내리진 않아요. 생각보다 많이...안 내리는 거지만요. (털썩) 아무튼 그래도 우산을 가져왔으니 된 것 아니겠습니까!
-
459 우이주 (6595834E+5) 2020. 2. 12. 오후 12:35:26(토닥토닥)힘내는거시야 캡틴...
앗 벌써 점심시간이네... 오늘은 뭐 먹지... -
460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2:36:23저도 오늘은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에요.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
-
461 우이주 (6595834E+5) 2020. 2. 12. 오후 12:42:42으으음.... 비가 오니까... 파전...?(????
-
462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2:48:07아, 안돼! 파전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질 않아요!! 8ㅁ8
-
463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12:51:47나란 인간 날씨봇.. 어쩐지 어제 오후 잠들었다 했지..(그리고 새벽 4시에 겨우 잠듬)
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
464 우이주 (6595834E+5) 2020. 2. 12. 오후 12:53:41스바루주 어서와! :3
>>462 크크크... 계획대로...(대충 라이토짤(? -
465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2:58:53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새벽 4시..(동공지진)
우이토가 나타났다! 우이토가 나타났다!! (아님 -
466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1:03:21우이주랑 스레주랑 안녕하세요~
으으으... 조금 쓴 걸 올릴까..
.dice 1 3. = 3
1. 미쳤냐
2. 올려라
3. 리롤 -
467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05:06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냥 올리고 싶다면 올리면 되지 않습니까!
-
468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1:19:34리롤이라니...(눈이 죽어있다)
웬 괴상한 소설 도입부처럼 느껴질지도..라서? -
469 우이주 (6595834E+5) 2020. 2. 12. 오후 1:20:14우이톸ㅋㅋㅋㅋㅋㅋ
우이: 난 신세계의 지팡이가 될거야.
우이주: 방화범이 아니고...? -
470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21:38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
471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1:22:14다녀오세요~
-
472 우이주 (6595834E+5) 2020. 2. 12. 오후 1:22:37다녀와 캡틴~ :3 그리고 스바루주는 엇서 리롤을 하는 것이다!(??
-
473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1:29:17.dice 1 3. = 2
1. 올려
2. 미친
3. 아 좀 꺼지라고
그런 의미에서 리롤을...! -
474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1:30:38그러니 안 올리는 걸로(고개끄덕)
-
475 우이주 (6595834E+5) 2020. 2. 12. 오후 1:31:03에에ㅔ... :0 다갓 너무한거시다...
-
476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2:35:20밥을 먹고 잠시 일을 보고 돌아오니 다갓님?!
-
477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5:34:58갱신하겠습니다! 저녁이다!!
-
478 레이주 (5586785E+4) 2020. 2. 12. 오후 5:45:40이런 날은 쉬어야했어:3 갱신해!
-
479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5:47:35어서 오세요!! 레이주! 저런...그, 그래도 쉬는 날은 또 찾아올 거예요!!
-
480 레이주 (9872408E+5) 2020. 2. 12. 오후 6:20:51무려 다음주라굿!! 아 휴무일 올려야했다.. 암튼 하이하이야:3
-
481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6:37:08...한 주만 화이팅이에요!! 시간은 어떻게든 갈 거예요!! 8ㅁ8
-
482 레이나주 ◆mgiYYLvERI (2593995E+4) 2020. 2. 12. 오후 6:57:43ㄱㅅ!
-
483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6:59:22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
484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7:32:32리개앵~ 다들 리하이예요!
비가 온다아..
내일 별로 안 춥다면 어쩌면 봄 느낌이 날지도 모르겠네요. -
485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7:38:49스바루주도 어서 오세요!!
-
486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7:47:44안녕하세요 스레주~
생각보다... 챙길 짐이 많지는 않네요.. 그러고보니 같은 일정의 수학여행 때에도 배낭 하나에 짐이 다 들어가긴 했지..(깨달음)(교복인 걸 감안하긴 해야하지만) -
487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7:55:52혼자 여행을 가면 아무래도 짐이 많이 필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일단 전 밥을 먹고 돌아올게요!
-
488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8:08:10다녀오세요 스레주~
그렇긴 하네요. 혼자 가는 거에 짐이 엄청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럼 첫날 일정을 그쪽에 가면 괜찮겠다..(일정을 짜봄) -
489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8:18:22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490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8:23:26갱-신이다! 다들 좋은 저녁!! :3
-
491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8:25:08우이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
492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8:27:15캡틴 반가우-이! :3
-
493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8:30:23엔도주의 인사법. 이제는 너무나 유행하다 못해 유명해져버렸군요!
-
494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8:45:28ㅋㅋㅋㅋㅋㅋㅋ이게 참 입에 챡챡 붙는단 말이지 :3
-
495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8:57:23유키와 유우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인사법이라서 캡틴은 슬퍼요.. 어서오유키, 어서오유우라고 할 수는... 어서오유우는 괜찮을 것 같은데?! (솔깃
-
496 레이주 (9374603E+5) 2020. 2. 12. 오후 8:59:04야호 갱신 집이다아아아... :3 이따봥!! 오늘은 일이 없지롱!!!!!!
-
497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8:59:54어서오유우는 괜찮은 것 같은데...?(?
유키는... 으음... 음... ...미안하다 유키쟝... 내 머리로는 떠오르는게 없구나...(흐릿 -
498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00:35레이주 어서와! 그리고 좀 있다가 봐! :3
-
499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9:03:21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다녀오세요!!
>>497 ㅋㅋㅋㅋㅋㅋ 저도 써놓고 보니 뭔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
500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06:42ㅋㅋㅋ앞으로 캡틴한테는 어서오유우!라고 인사하면 되는건가 :3
-
501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9:09:25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는 평범하게 인사를 할 거예요!
-
502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11:03ㅋㅋㅋㅋㅋ그 그렇구먼...:3
아무튼... 벌써 9시가 넘었네! 시간 엄청 빠르구만.. -
503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9:13:46시간은 빨리 흘러야죠! 그래야 빠른 주말이 오는 법이라구요!
-
504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15:31그리고 주말도 빠르게 흘러가겠지...
-
505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9:26:17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반박이 불가능하군요.
-
506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31:01에에잇! 빨리 지나간다해도 역시 주말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 :3
그런 의미에서(?) 뭔가... 뭔가 할테다!!
.dice 1 5. = 1
1 진단을 하자
2 낙서라도 하자
3 씻고 ZARA
4 tmi라도 하나?
5 간식을 먹자(?) -
507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31:17크흑 난 간식을 원했는데...(?
-
508 레이주 (9374603E+5) 2020. 2. 12. 오후 9:31:37갱신:3!! 멍하니 앉아있었더니 시간이 훅 가네:3!
-
509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32:53레이주 어서와! :3
-
510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9:34:29>>506 그럴땐 다이스를 무시하고 간식을 드시는 겁니다!
>>508 어서 오세요! 레이주!! 원래 멍하니 있으면 시간이 훅훅 가기 마련이죠! -
511 레이주 (9374603E+5) 2020. 2. 12. 오후 9:38:57
-
512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9:39:47종말의 존재:(일단 재밌어보이니 팝그작)
-
513 스바루주 (5783617E+5) 2020. 2. 12. 오후 9:40:02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갑자기 밖이당!
..이럴 때에는 충청도 사투리로 어서와유우..인 겁니다(?)
스바루는 뭘로 해도 무리데시타★ -
514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9:40:34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유우...ㅋㅋㅋㅋㅋㅋ 진짜 빵 터졌습니다! 아무튼 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
515 레이주 (9374603E+5) 2020. 2. 12. 오후 9:40:46어서와 스바루주!!!
-
516 스바루주 (5783617E+5) 2020. 2. 12. 오후 9:43:24스바루 가 품고 있던 자기혐오.
그것을 날카롭게 벼렸습니다.
완성된 무기는 만도.
자, 그걸로 시련에 맞서는 겁니다.
#당신의칼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47056
만도 중 가장 유명한 건 일본도려나..
진단님... ㅎㅎㅎ 절 만도로 베어죽이시려고.
다들 반가워요~ -
517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44:51나카하라 우이:
001 가족, 친인척 중 가장 증오하는 인물이 음식을 건낸다면?
-냅다 얼굴로 집어던...질 깡은 안 되고, 바닥으로 집어 던질 것 같읍니다(???)
259 좌절의 경험은 얼마나 되나요?
-어... 어어... 일단 최소 한 번...?
005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은?
-상냥하고 먹을 걸 잘 주고 어리광을 잘 받아주는... ...어...엄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관심을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나카하라 우이: ...피하고 싶어... 그냥 내버려 둬. ...아니야, 역시 가지 마...(???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나카하라 우이: ...(죽은 눈)
나카하라 우이: 사고가... 있었거든... ...그 날 부모님이 돌아가셨어... ....나 때문에...(죽은눈)
"아랫사람의 실수에는?"
나카하라 우이: 저번에도 말하지 않았어...?
"놀아 줘."
나카하라: 그래. 뭐 하고 놀래? 지팡이 돌리기? ...농담이야. 보드게임이라도 할까, 아니면 대전게임?
나카하라: 미리 말해두지만... 나 놀라울 정도로 못하니까(도-야)(?)
"어떻게 하면 믿어 줄 거야?"
나카하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지도...
"네가 가장 빛이 바랠 공간은?"
나카하라: 글쎄... ...집일까. 기숙사말고, 집...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나카하라 우이의 얀데레적 상황은 내려다보며 '다른 녀석들이 널 더럽히기전에'라고 말합니다, 결말은 교살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0473
우이주: 히이...(기겁)
우이: (절레절레)아, 아니야. 저거 나 아니야...!(필사적)
나카하라 우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세일러복]나카하라 우이
SR[동그란 무지개]나카하라 우이
SSR[첫눈이 내린 날]나카하라 우이
SSR[동심]나카하라 우이
SSR[밤의 바다]나카하라 우이
N[토끼 귀]나카하라 우이
N[검은 타이츠]나카하라 우이
UR[2주년 기념]나카하라 우이
R[흡혈귀]나카하라 우이
SUR[쿠키&아이스]나카하라 우이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A. 친구가 나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음
B. 라이벌이 나를 라이벌로 여기지 않음
나카하라 우이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AvsB_절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우이: 이건 B가 낫지?
우이주: B가 낫겄지 이건. 아무리 봐도.
나카하라 우이의 TMI: 물병 던져 세우기를 잘함.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ㅋㅋㅋㅋ뭔뎈ㅋㅋㅋ 엄청 쓸데없는 걸 잘하잖앜ㅋㅋㅋ -
518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45:14위이.. 길다.. :3
앗 스바루주 엇서와~ :3 어서와유우라닠ㅋ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ㅋ -
519 레이주 (9374603E+5) 2020. 2. 12. 오후 9:46:48호에에에에 엄청나잖아!!!!(눈반짝
일다안 샤워하고 와야겠따:3! 이따봥~~~~ -
520 스바루주 (5783617E+5) 2020. 2. 12. 오후 9:46:53안녕하세요 우이주~
나도 진단할까...는 일단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 일어나기도 귀찮고..(글러먹음) -
521 스바루주 (5783617E+5) 2020. 2. 12. 오후 9:47:10앗 다녀오세요 레이주~
-
522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47:34레이주 다녀와~ :3
-
523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48:33나카하라 우이, 구름의 마녀. 그 성질은 유대.
모든것을 저주하며 자신의 꿈속에서 추억을 회상하는 마녀. 그토록 원하던 모든것을 포기할 용기도 없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바나나가 필요하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99217
오 이 진단... 마음에 드는 결과야! 뻐내너!!!(??? -
524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9:48:59>>516 하지만 검을 휘두르는 스바루는 뭔가 되게 멋질 것 같다구요!!
>>517 이 엄청난 진단의 양.. 중간에 엄마는 그만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519 다녀오세요! 레이주!! -
525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9:50:23ㅋㅋㅋㅋㅋㅋㅋ... 쓰면서 깨달았지.. 아아.. 우이쟝의 이상형은 엄마같은 사람이구나...(????
-
526 스바루주 (5783617E+5) 2020. 2. 12. 오후 9:55:55검을 휘두르는 스바루는 멋지겠지만...(침묵)
바나낰ㅋㅋ -
527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9:57:50>>523 ㅋㅋㅋㅋㅋㅋㅋ 바나나..ㅋㅋㅋㅋㅋㅋㅋㅋ 세, 세상에...
-
528 우이주 (3585688E+5) 2020. 2. 12. 오후 10:02:04스바루와 레이가 칼을 들고 휘두를때... 우이쟝은 옆에서 바나나를 먹으면 되겠군(???
-
529 우이주 (3585688E+5) 2020. 2. 12. 오후 10:02:24엩 뭐했다고 벌써 10시지? 안돼!!
-
530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0:05:26종말의 존재:인간은 참으로 재밌는 존재로구나. (팝그작)
-
531 스바루주 (5783617E+5) 2020. 2. 12. 오후 10:05:27스바루, 별의 마녀. 그 성질은 단절.
언제나 자신의 꿈속에서 죽어가는 마녀. 웃기게도 죽음은 마녀를 지나쳐갔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마녀가 꿈꾸던 것이 필요하다.
https://kr.shindanmaker.com/499217
오우... 너무 찰떡인데여 -
532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0:05:57(동공지진) 아니.. 물론 마녀라는 것이 비극적인 존재이긴 한데...스바루 마녀화는 어째서 이렇게..(동공지진
-
533 우이주 (3585688E+5) 2020. 2. 12. 오후 10:06:13그 반응은 작두로구나 :3
-
534 스바루주 (5783617E+5) 2020. 2. 12. 오후 10:08:43별의 마녀라서 찰떡이예욤!
다른 건 몰라도 하필 별이라니. 딱이잖어? -
535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10:09:56ㅋㅋㅋ작두는 아니었나! 하지만 진짜 별의 마녀라니... 정말 딱이네 :3
-
536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10:10:57나카하라 우이는 꽃잎이 흐드러지는 나무 아래에서, 애써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내가 너에게 도움이 된다고 믿었어.
#있잖아_나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55870
하지만 사실은 쓸모가 없었던건가...(흐릿 -
537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0:12:13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아니야! 우이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요!!
-
538 스바루주 (5783617E+5) 2020. 2. 12. 오후 10:13:50다들 도움되는 것으로(땅땅땅)
스바루: 그건 그렇고 제 형제자매 이름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요?
스바루주: 아 그냥 포기했어. 어차피 넌 츠이쥬우시라고만 부를 거 아녀..
스바루: 못된 스바루주! -
539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0:16:35유키:그건 그렇지. 일단 나도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시지만 앞으로도 나올 일은 없을테니까.
유우:이름도 정해져있지 않대. (절레절레) -
540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10:17:40우이주: 난 아예 깔끔하게...
우이: (오열) -
541 스바루주 (5783617E+5) 2020. 2. 12. 오후 10:20:07.dice 1 4. = 1
1. 올려
2. 티미
3. 해시
4. 꺼져
그런 의미에서 다이스다이스~ -
542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10:22:04오... 뭘 올리는 것이지...(두근두근
-
543 설산의 유령(가제?) (5783617E+5) 2020. 2. 12. 오후 10:25:57설산에는 유령이 산다고 마을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유령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아니하고 깊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폭력적인 미모를 지녔고, 사랑하지 않더라도 그 모든 것에 홀리게 만들며, 무너질 것 같은 가려함을 지니었다. 그러나 그 유령에 홀리면 홀린 자야말로 파멸을 맞이할 것이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밖으로 나가 공부했기에 그것이 팜 파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설산의 유령을 코웃음쳤지요. 이야기에 불과한 것을 알고 있었기에 별장에서 일하지 말라는 것에도 상관없이, 지원했습니다.
그것은 모두 내가 실제로 만나보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주 잠깐 눈이 그치고 당신의 눈에 들어오는 설산은 온통 새하얘서 그는 그 자신이 너무나도 더러움을 자각했습니다. 푹푹 빠지는 발 뿐 아니라, 떨어지는 핏방울 때문에라도.
"제길!"
그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눈에 덮인 나무를 걷어찼다. 괴물이. 괴물이 나를 찌른 상처가 너무나도 선명했지만 걷어차지 않고는 성이 차지 않았다. 제대로 찔린 모양인지 고통이 찌르르 몰려오고 출혈이 잘 멎지 않는 상처를 바라보며 눈사태가 일어난 반대 방향으로 겨우겨우 발을 옮겼다. 어떻게든 도망가서 처치를 받아야... 내가 대체 무엇을 한 거지? 란 한탄을 하는 사람은 핑 도는 머리를 부여잡고는 눈보라 속으로 걸음을 옮겼으니.
눈보라는 죄를 덮어줄 것이라는 양 더 거세게 불어옵니다 -
544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0:27:01저건...제가 본 비설의.. 그렇군요. 드디어 시작이 된 거로군요.
-
545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10:28:02
-
546 스바루주 (5783617E+5) 2020. 2. 12. 오후 10:34:20약간 소설처럼 써보려고 생각한 거라서 말이지요.
소설의 프롤로그엔 쨉도 안되겠지만.. -
547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0:35:19일단 저는 침묵을 지키도록 할게요! 비설로 설정을 다 보았으니! 그것을 어떻게 풀 지가 정말로 궁금해지네요!
-
548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10:36:00그... 그런건가... :3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풀리는 걸 기대하도록 하겄어!! :3
-
549 우이주 (0079981E+5) 2020. 2. 12. 오후 10:37:25으에에 그리고 또 졸리다...(흐릿
나는 또 먼저 가볼게에... 다들 좋은 밤~ :3 내일 만나! -
550 레이주 (9374603E+5) 2020. 2. 12. 오후 10:37:53그리고 바톤을 터치하면서 갱신한다아:3!!!
-
551 스바루주 (5783617E+5) 2020. 2. 12. 오후 10:38:07내일봐요 우이주~
어서와요 레이주! -
552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0:42:45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레이주!!
-
553 레이주 (9374603E+5) 2020. 2. 12. 오후 11:00:39하이하이하이야~~:3~
-
554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1:01:45오늘 하루도 되게 평화롭게 지나가네요. 이런 평화가 참으로 좋아요. 좋아..
-
555 레이주 (9374603E+5) 2020. 2. 12. 오후 11:02:44평화로운 게 최고여~:3 일다안... :3 어제부터 눈이 혹사시키지 말라고 시위하고 있어서 나는 가볼께:3
-
556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1:14:53아이고..그럴 땐 푹 쉬어야죠! 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
557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11:22:44집이다아... 넘나 조아.. 리갱! 레이주도 푹 쉬세요! 평화로운게 짱이죠..
티미티미..
.dice 1 3. = 1개
.dice 1 10. = 2정도 -
558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1:23:31집에 오신다고 수고하셨어요! 스바루주! TMI가 풀리는 것인가?!
-
559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11:28:43TMI 1!
스바루의 어머니의 결혼 전 성은 이츠우키(衣通姫) 이걸 다르게 읽으면 소토오리히메. 성이 뜻하는 것처럼 굉장한 미녀였습니다. 스바루가 99% 닮아서 스바루도 대단히 이쁘장합니다. -
560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1:31:04그렇군요. 그렇군요. 스바루의 외모는 유전..(메모
-
561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11:33:57뭐.. 미남미녀는 최고입니다(진지)
다들 예쁘고 잘생겼어! -
562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1:36:53ㅋㅋㅋㅋㅋㅋ 그렇죠! 미남미녀는 최고인 법이에요!
-
563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11:46:41뭔가 흐물흐물한데 졸리진 않네요..
-
564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1:47:51그럴 때는 그냥 누워서 푹 쉬면 되는 겁니다!
-
565 레이주 (9374603E+5) 2020. 2. 12. 오후 11:51:02갱신!! 왜인지 잠이 달아났다;3
-
566 스바루주 (3851566E+5) 2020. 2. 12. 오후 11:52:11안녕하세요 레이주!
그러엏군요! 누워서 푹 쉬기! -
567 ◆2wTOlAOK9E (3532895E+5) 2020. 2. 12. 오후 11:55:12ㅋㅋㅋㅋㅋㅋ 다시 어서 오세요! 레이주!!
-
568 레이주 (9374603E+5) 2020. 2. 12. 오후 11:59:11하이하이야:3!! 음 제대로 자긴 글렀군!!!(멍
-
56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전 12:00:23깊게 잠드셔야 하는데!! 8ㅁ8 주무실 수 있을 거예요!!
-
570 레이주 (6581174E+4) 2020. 2. 13. 오전 12:02:18푹 자야지!!! 노력해볼게!!!>:3(이불덮
-
571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전 12:03:34그리고 역시 기차보다 버스가 이득이었다는 것을 계산 결과 알아냈습니당!(고개끄덕)(반짝)
-
572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전 12:03:52(랜선이불 덮덮)
-
573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전 12:10:35ㅋㅋㅋㅋㅋㅋ 이불 덮고 있는 레이주가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그리고 기차보다 버스가라..잘 계산해서 그렇게 나왔으면 버스로 가는 겁니다!
-
574 레이주 (6581174E+4) 2020. 2. 13. 오전 12:13:45여행 잘 다녀오는거야 스바루주!!!
동생 공부도 끝났으니까 잘 수 있겠구만 다들 잘자!!! -
575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전 12:15:10푹 주무세요 레이주!
이것저것 해보려는 게 조금 두근거리는 기분이네요... 자신감을 얻는다면 어디 저 여수 쪽도 한번 가볼 생각이 듭니당. -
576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전 12:21:42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그리고 음. 스바루주는 여수까지... 다 좋지만 코로나를 조심하세요. 정말로 조심하세요! -
577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전 12:26:35그래서 매일매일 마스크를 끼고 다닐 생각입니다.. 흑흑. 여행지에서 마스크라니. 그래도 조심해야 하니까요.
손세정제도 챙길 거고.. -
578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전 12:31:14그 정도면 안전합니다! 안전하고 말고요!!
-
57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전 1:44:43어느 순간 흘러가버린 시간은...왜 이리 야속한 것일까요..(흐릿
-
580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전 10:21:20갱신! :3 앞으로 하루만 더 버티면... 주말...!
-
581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12:48:59다들 맛점하라구~ :3
-
582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1:03:10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오~
-
583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22:36영화를 보고 돌아오면서 갱신이에요!!
-
584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1:24:32안녕하세요 스레주~ 영화라. 어떤 영화를 보셨나요?
-
585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29:13소닉이 나왔다고 해서 소닉을 좀 보고 왔어요. 그럭저럭 소닉스러운 영화였지만요.
-
586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1:41:21소닉.. 그렇군요!
아으어어어.. 아무것도 하기 귀찮은 거시에오(하늘하늘) -
587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1:42:56재갱이닷! :3 스바루주랑 캡틴 다들 안녕앗녕 :3
-
588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58:58>>586 그럴 때는 푹 쉬는 것도 매우매우 중요하지요!
>>587 안녕하세요! 우이주! -
589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2:00:07헬로헬로~ :3
봄나물이 먹고 싶어지는 날이야~ -
590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2:03:29늦었지만 안녕하세요 우이주~
뒹굴뒹굴이 가장 좋아여..(고개끄덕) -
591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2:05:30스바루주도 안녕~ :3
뒹굴뒹굴... 뒹굴뒹굴하고싶다... -
592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2:06:07뒹굴뒹굴...주말에는 할 수 있을 거예요!
-
593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2:17:42뒹굴뒹굴 가능할 거예요오... 다이스다이스~
.dice 1 4. = 2
1. 진단
2. 해시
3. 티미
4. 꺼져
4나오면 나 다갓님 싫어할거야.. -
594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2:18:11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4는 나오지 않았네요!
-
595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2:19:33ㅋㅋㅋ다행이네! :3
-
596 레이주 (6574521E+4) 2020. 2. 13. 오후 2:25:12놀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울 거라는 말을 듣긴 했는데 진짜로 그럴 거라고는 예상 못했...(흐릿)
갱신해:3 -
597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2:25:49#왜_이제서야_너는_나를_흔드려_하는건지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스바루: 어 저 팔 잡고 흔들어야 해요?(갸웃) 흔들흔들..?
스바루주: 아이고 마음 얘기다 이것아. 뭐 그렇게 반응하는 게 최선인가.
#자캐가_열감기에_걸렸다
기숙사에서 끙끙 앓으면서 병원 의사쌤을 불러서 약 처방받고 먹는다거나.. 여담으로 여자면 엄마라면서 응석부립니다.
#자캐가_너는_이_세상에_태어나지않았더라면_좋았을거라는_말을_듣는다면_자캐의_반응
그렇게 생각했어? 라고 말하면서 그렇구나.. 라고 고개를 끄덕끄덕
꽤 반응이 뜨뜻미지근. -
598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2:26:07안녕하세요 레이주~
-
599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2:29:48레이주 어서와~ :3 놀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롭다니! 좋겠다~(??
해시태그... 스바루쟝ㅋㅋㅋㅋ 흔드는겈ㅋㅋ그 흔드는게 아닐거같워요...
그보다 마지막 태그 넘모 슬프자너!!! ;ㅁ; -
600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2:30:55어서 오세요! 레이주!! 여유로운 삶..좋군요! 좋아! 그 와중에 해시가..아, 아니 마지막 꺼 뭐예요!! 8ㅁ8
-
601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2:31:54나카하라 우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금색의 시계탑]나카하라 우이
"...드디어 도착했구나. 어서오세요, 금색 시계탑에."
"속았다는 표정, 재미있네. 나도 그럭저럭 한 연기 하나 보네. 후후."
SSR+[금색의 시계탑]나카하라 우이
"그건 그렇고... 조금은 식상한 대사지만, 이곳을 지나가려면 나를 쓰러뜨려야 해. 알지?"
"결전의 시간이야. ...정정당당하게, 서로의 모든 것을 걸고 싸우도록 하죠. ...페르소나."
R[어두운 수조]나카하라 우이
SR[인형]나카하라 우이
"구, 구관인형은 무서워... 밤에 걸어다닐 것 같잖아..."
"그러니까 난 이쪽 곰인형이 더 좋아. 폭신폭신하고 귀여우니까."
SR+[인형]나카하라 우이
"사람을 인형처럼 꾸미는게 그렇게 즐거워...?"
"...뭐어,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니지만. 그치만 이렇게 장식이 많은 옷은 움직이기 불편하네."
R[뾰로통한 모습]나카하라 우이
SSR[비 오는 날의 귀갓길]나카하라 우이
"축축해... 머리카락 엉망이야..."
"앗, 돼, 됐어. 우산 정도는 혼자서 들 수 있어..."
SSR+[비 오는 날의 귀갓길]나카하라 우이
"아이아이가사*라니... 그런 거 아니야. 어쩔 수 없으니까 씌워주는 것 뿐이야."
"...조, 좀 더 붙어. 어깨가 다 젖잖아! 아, 아니야... 감기에 걸리면 안 되니까...말한 거야..."
(*대충 같이 쓰는 우산, 아이아이가사가 사랑하는 연인을 의미하는 기호로 쓰인다는 설명)
SR[인어]나카하라 우이
"...왜, 튜브 탄 인어 처음 봐?"
"어, 어, 어쩔 수 없잖아!! 아무리 인어 모습이라고 해도, 난 수영을 못하니까...!"
SR+[인어]나카하라 우이
"인어공주는 왕자님의 선택을 받지 못해서 거품이 되어버렸지."
"...그러니까... ...내가 물거품이 되기 전에, 손 잡아줄래?"
UR[크리스마스]나카하라 우이
SR[우울]나카하라 우이
R[경례!]나카하라 우이
R[들뜬 모습]나카하라 우이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나도 일하기 싫어서 1일1가챠...(???
+가 붙은 건 카드강화(?)하고 난 다음의 대사?라는 느낌이닷! :3 -
602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2:32:31앗 글이고 금색 시계탑은 몬가 보스전(???)같아서 저런 느낌으로 해보았다구 :3
-
603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2:34:13사실 스바루쟝도 알긴 알면서도?(일지도?)
뭐.. 저 엄마라고 응석부리는 건 열에 들떠 제정신 아닐 때 이야기입니다. 나아가는데 그렇진 않아여.
가챠가챠..! -
604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2:35:52>>603
알면서 그렇게 말하는 건가!!! :3 -
605 레이주 (6574521E+4) 2020. 2. 13. 오후 2:37:44다들 하이하이!! 해시태그는 처음보는데 신기하... 마지막 무어야8888888888888!!!!!!!
앗 우이쟝 연가챠 예쁜 거 많다!(야광봉) -
606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2:42:13후히히... 가챠... 가챠조아...(중독(?
-
607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2:45:02저 카드 진단은 볼 때마다 아주 정성이...정말 쓰신다고 늘 수고하십니다!!
-
608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2:45:05다른 분들도 해시 츄라이츄라이 헤이~(하면 좋지만 안 해도 상관없음)
>>604 알아도 그게 최선이라 생각한 걸지도 모르죠~ 직접적으로 말하거나. 스바루가 흔들린다면 모를까.. -
60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2:53:37해시태그는... 뭔가 잘 안 하게 되어서... 그렇기에 여러분들의 해시나 진단을 열심히 구경합니다!
-
610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2:58:43#왜_이제서야_너는_나를_흔드려_하는건지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그런 건 아니었는데... 미, 미안..."이라고 하고 최대한 상대를 피해다닌다 :3 아마도...
#자캐가_열감기에_걸렸다
혼자 방에서 끙끙 앓는다. 혼자 할 수 있다면서(?) 끝까지 감추려고 하지만 포카리와 해열시트를 사러 나가다가 들킨다(?
#자캐가_너는_이_세상에_태어나지않았더라면_좋았을거라는_말을_듣는다면_자캐의_반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라고 말한 후 3일 정도 방에 틀어박혀서 밖으로 안 나올 듯 :3 -
611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2:59:56마지막 질문은 아무래도 침울한 느낌이구만... :3
해시태그란거 익숙하진 않지만 그냥... 그냥... 진단이랑 비슷한건가~ :3 -
612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3:00:003번째는 너무 슬프잖아요! 아니 물론...질문이 저 모양이니 어쩔 수 없긴 한데!
-
613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3:02:00어쩔 수 없는 질문이야 :3 길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도 백이면 백 안 좋은 말을 들을 질문인걸!(???
-
614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3:03:31#자캐가_너는_이_세상에_태어나지않았더라면_좋았을거라는_말을_듣는다면_자캐의_반응
유키:그렇구나. 나에게 시비를 거는 거로 받아들이면 될까? 용기는 가상하네. ...더 할 말 있어?
유우:.....(침묵) 나, 나도 호시카와 가문의 사람이야! 누나보다는 못하더라도 그런 말을 들을 이유는 없어!! -
615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3:04:49ㅋㅋㅋㅋㅋㅋㅋ역시 유키랑 유우..! :3
-
616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3:06:47진단은 넣으면 나오는 거지만 해시태그는 자신이 직접 작성하는 거죰.
그러니까 진단 중에 나온 질문에 답해주세요.. 나 어떻게 말할 거야?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될 겁니당! -
617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3:07:40아하 :3 그런 진단하고 비슷한거구만... :3
-
618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3:09:41A. 벌레 나오는 집에서 살기
B. 귀신 나오는 집에서 살기
나카하라 우이님의 결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AvsB_절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우이: B. B. B야. 절대로!!! 무조건!! B!!!(단호) -
61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3:14:11귀신보다 벌레를 더 무서워하는군요. 우이는.
-
620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3:15:21귀신은 가공의 존재니까 별로 안 무섭다(?)라고 생각하지만... 벌레는 현실이니까...라고 우이쟝이 말한듯한 기분(???
-
621 레이주 (0297705E+4) 2020. 2. 13. 오후 3:17:38A. 세계의 적이 나
B. 나의 적은 세계
선택지 앞에서 도망치지는 마십시오, 하나미야레이님.
#AvsB_절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레이가 도망칠 거라는 걸 어떻게 알았지(동공지진)
레이: 못 도망친다면... A..?
레이: 저주 같은 거 오면 천호님들께 맡겨도 되고 되받아치면 되고..... 남을 저주하려면 원래 두 개를 파라고 하기도 하고...
음! 레이가 무서워지는군!!! -
622 레이주 (0297705E+4) 2020. 2. 13. 오후 3:18:19세번
-
623 레이주 (0297705E+4) 2020. 2. 13. 오후 3:18:52
-
624 레이주 (0297705E+4) 2020. 2. 13. 오후 3:19:49암튼 세 번째 질문에서 레이는 또 패닉에 빠질 거 같아... :3 역시 카미카쿠시 당한 채가 나았던 것이지요오오오오!!!! 하면서...':3
-
625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3:20:32ㅋㅋㅋㅋㅋㅋ그 그렇구먼... :3 역시 해시 3번 질문이 나쁜것이다! (???
-
626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3:26:47역시 해시 3번 질문을 한 자를 처단해야...(??
-
627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3:28:47?! 캡틴이 스바루주를 처단하려 하고 있다...!(선동과 날조(?
-
628 레이주 (9930883E+4) 2020. 2. 13. 오후 3:31:27
-
62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3:31:47(동공지진) 자, 잠깐만요?! 선동과 날조는 나쁜 거예요!! 8ㅁ8
-
630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3:36:03스바루주: 히엑 캡틴이 저를...!(도망도망)
스바루: 에에엣. 그럼 저는요!(낙동강 오리알 신세) -
631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3:40:42아닛?! 저는 아무도 해치지 않아요!! 무서워하지 마세요!!
-
632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3:44:08우이주:(팝콘)
우이:(사실 이 녀식이 파멸의 존재보다 더 나쁜 놈이 아닐까...) -
633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3:47:59
-
634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3:49: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 보는 저 얼굴... :3
-
635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3:51:12물론 종말의 존재를 저 캐릭터에게서 따온 것은 아니랍니다! 모티브야 있기는 한데... 무엇인지 알려주면 아무래도 재미가 없으니!
-
636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3:52:16모티브는 저 캐릭터가 아니겠지만 대사는 왠지 잘 어울리는 느낌이... :3
-
637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3:56:26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하테노 블레이즈를 관망하면서 팝그작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
638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4:02:44종말의 존재는 팝그작을 잘하는 프렌즈구나 :3
-
63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4:04:36
-
640 우이주 (748861E+50) 2020. 2. 13. 오후 4:06:41...일식...?
-
641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4:08:06일식일수도 있고 다른 것일수도 있지요!!
-
642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4:10:11흠... 일식... 코로나...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
-
643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4:15:18ㅋㅋㅋㅋㅋㅋㅋ 마, 마지막은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
644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4:16:25앗 그럼 맥주 코로나로 갈가요?(????
-
645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4:26:14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코로나로 가시는 겁니까?!
-
646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4:27:48킹치만 저 사진은 아무리 봐도 일식과 코로나인걸... :3
-
647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4:31:22자세한 것은 언젠가 나오게 될 종말의 존재때 밝혀집니다! 계속!
-
648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4:32:00크윽... 궁금하지만 밝혀질 때까지 존-버다! :3
-
64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4:43:41이렇게 또 한 명의 참치를 마지막 전투까지 잡아놓는데 성공했다. (??
-
650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4:46:54스바루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3660-aea3e673403abc51223f9f942fe7a7b68a50b85e
#100명에게_물어봤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660
뭐지 이 과하게 좋은 판단은...(멍댕)
이대로라면 자버릴거야! 그러니까 일상이나 잡담을...! -
651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4:52:58>>649 이럴수가... 모든게 다 캡틴의 계획이었다니...(털썩(?
일상...은 내가 퇴근이 아직이라 무리고(흐릿
잡담...? 잡담을 잡담잡담? -
652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4:54:13>>650 완전 긍정적인 평가지 않습니까?! (동공지진) 아무튼 저도 지금은 일상은 조금 힘든지라... 지금도 해야 할 일 하면서 보고 있거든요. 8ㅁ8
>>651 우이주는 그렇게 마지막까지 있는다는 계약서에 묵시적 싸인을 한 겁니다. -
653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4:54:29잡담잡담인 겁니다아..(방긋)
오늘 날씨 진짜 따땃하긴 한가봐요. 매트 안 켰는데도 나름 괜찮네오. -
654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4:56:20>>652 엩?! 뭐야 그 나도 모르는 새 진행된 계약은?! 아니야! 싸인 안 했어!!! 불법이다 불법!!!(????
맞아 오늘 날씨 따땃한거 같아 :3 그래도 히터를 끄면 엄청나게 추워지는 이 미스테리... -
655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4:57:30나카하라 우이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3660-447633549568a0f4bf29485343992a039170c871
#100명에게_물어봤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660
귀엽다 하나 빼면 전부 안 좋은 평가잖아...!(동공지진)
우이: (동공지진)(방에 틀어박힐 준비) -
656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4:57:34그런 의미에서 전 여름이 걱정되네요...(먼산)
작년이 유달리 안 덥고 안 추웠던 것 같긴 해서요. -
657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5:04:52우이야?! (동공지진) 유키가 혼내줄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다른 이들도 모두 나쁜 말을 하는 이가 있으면 유키가 혼내줄 것이다!! (??
아무튼... 올해 겨울은 그리 춥진 않네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 여름이 스바루주 말대로 걱정이 됩니다.. -
658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5:09:57사실 봄과 가을만 있었으면 좋겠다.. 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용과랑 아보카도.. 길러보고싶다..(의식의 흐름이?) -
659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5:10:17...아...아니야... 따지고보면 입춘 지난 다음에 따뜻해진거니까 봄이 따뜻한거고... ...그래도 여름은 걱정되네..(흐릿
-
660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5:11:09>>657
우이: 유키...!(반해버림(?
용과랑... 아보카도... :3
둘 다 내 취향이 아니군...(???? -
661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5:17:27블로그를 보니까 굉장히 혹하더라고요. 망고스틴도 수백주를 씨로 발아시키신 그야말로 드루이드..(반짝)
사실 제가 아보카도를 생으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가 문제지만(?) -
662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5:18:20용과랑 아보카도를... 기를 수 있는 겁니까? 일반 가정집에서? (동공지진
-
663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5:22:13그 유명한 드루이드 말하는건가... :3
발아 과정부터가 엄청 귀찮아보이던데... -
664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5:34:08기를 수 있었습니다....(망고스틴이나 코코넛도 기르고 있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동물 기르는 것보단 덜 귀찮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
665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5:34:40(동공지진) 농사하는 것도 생각보다 되게 번거로울걸요? 아마? 저 딸기를 키워본 적이 있는데 딸기조차도 키우는 거 되게 빡세더라고요.
-
666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5:37:25대량으로 농사짓는게 아니라 혼자 취미로 조금만 키우는거라면 괜찮을지도... :3
물론 내가 키우면 말라죽겠지만(...) -
667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5:37:40그치만 적어도 동물병원의 검진비는 안 나오고 샀다고 해도 쓰레기같은 눈으로 쳐다봐지지는 않잖아요(묘하게 현실적인 이유)
-
668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5:40:43>>666 개인적으로 작게 키우는 거라면 어떻게든 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그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고생길이 되겠지만..
>>667 (동공지진) 그,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쓰레기 같은 눈이라니요?! -
669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5:43:53뭐 그건... 그런가...?
뭐어 식물도 동물도 각자의 장단점이 있고, 각자 취향에 맞는 쪽을 들이면 되는 거니까~ -
670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5:46:25동물을 샀다라고 하면 요즘은 분양이나 입양이라고 하라고 하니까요.
뭐.. 샀다라는 말이 그다지 좋지 않은 건 인정하는 바이지만 학창시절에(그것도 초등학교 1~2학년 때였을 때) 병아리를 샀었다는 말에 쓰레기보는 눈이라니. 그 당시에는 좀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
671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5:48:36그건... 그 말을 한 사람이 좀 과한 것 같은데.. :3
아무튼... 집에 가고싶다(의식의 흐름 무엇 -
672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5:48:55아.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네요. 그런 것이 있긴 하죠. 아무래도...
-
673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5:52:37집이지만 집이고 싶은 건 동일합니다(?)
당시에 저는 당황하기만 했고 지금은 그랬었지~ 정도지만요~ -
674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5:53:33아~ 그거 알 것 같아 :3 나도 가끔 집이지만 집에 가고싶어져... 물론 지금은 집이 아니지만...(흐릿
-
675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5:58:50간혹 존재하는 그 마인드. 정상입니다. 삐빅...
-
676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6:00:306시지만 오늘은 7시가 넘어야 집에 갈 것 같군... :3 호호...
-
677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6:06:07하지만 7시는 한 시간 뒤! 그 시간도 금방 지나가게 될 거예요!
-
678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6:35:53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길 바래요..?(?)
나는 뭐하지.. 게임..? -
67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6:45:43저, 저녁 준비를 하고 저녁을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
680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6:46:58저녁은 이미 가볍게 먹어서 말이지요.. 정말 가벼움~(훨훨)
그러니까 잡담이나 해시나 티미나 진단을 하면 되는 일입니당! -
681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6:47:07저녁...
퇴근하면 장봐서 들어가야겠다... :3 -
682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6:53:34맛있는 거 사오셔요! 음.. 음.. 고기..(?)
-
683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6:54:38좋은 생각이야... 고기라던가 고기나 고기를 사야겠어:3
-
684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6:59:27빨리 드셨군요. 스바루주! 그리고 우이주는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
685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7:00:35슬프지만 아직... 아직입니다...(눈물
좀 있다 퇴근할때 조심해서 돌아갈개오.. -
686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7:02:55....8ㅁ8 아..아직이라니! 그래도 곧 돌아오실수 있을 거예요! 일단 저는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요!
-
687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7:07:26다녀오세요 스레주~ 우이주는 퇴근 힘내세요..
-
688 우이주 (2148679E+5) 2020. 2. 13. 오후 7:08:52다녀와 캡틴~ 맛저해! :3
힘...힘낼게... 근데 자꾸 불안하고 쎄한 느낌이 드는게 흑흑...(흐릿 -
68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8:04:30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690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8:20:38리하이에요 레주~
-
691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8:21:07네! 안녕하세요! 스바루주!!
-
692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8:23:00아 아깝당! 몇 초만 더 빨랐다면 202020이었을 텐뎅!
-
693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8:24:57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걸 노리고 계셨습니까?!
-
694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8:37:13아뇨 올리고 나니까 2020이 보이길래요?
-
695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8:44:01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살짝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
696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8:51:05언젠가 202020이 되길 바라며~ 인 겁니다~
취업특강 이건 대체 언제 들어가야 마감이 안 되는 건가..(들어갈 때마다 마감임) -
697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9:02:18그런 것을 들으려고 한다면 진짜 정시부터 막 대기를 해야 할 거예요. 되게 경쟁력이 강한 것으로 알아요.
-
698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9:16:49갱신... :3 지친다아아...
-
699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9:19:43정작 제가 등록된 센터 외에 다른 곳은 다 신청가능인데 제가 속한 곳만 딱 마감이니까 귀찮은 거 있죠.. 솔직히 거리로 따지면 다른 곳이 더 가까울지도.
내일 톡으로 다른 센터에서도 강의 듣는 거 가능합니까? 라고 물어봐야겠어요..
어서와요 우이주~ -
700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9:20:15하루 정말로 고생하셨어요. 우이주! 어서 오세요!
일단 공지를 하자면 제 2차 진실게임과 제 3차 왕게임은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 있을 예정이에요! -
701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9:20:33스바루주랑 캡틴 반가우이! :3
-
702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9:20:40(동공지진) 그거..꼭 한 번 물어보세요! 그게 마음대로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보니 잘 알아봐야해요!
-
703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9:21:15와아 진실게임! 왕게임!! 팝콘을 쟁여놔야겠군 :3
-
704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9:25:05언제나처럼 왕게임은 반전 세계에서 이뤄질 예정이에요! 그래야 이것저것 다양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크로노스:나여. 또 다시 춤을 출 생각인가? (대기 중) -
705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9:27:31에우메니데스:(횃불 응원봉 장착)(?)
우이: ...왜 의욕에 차있는거야..?(두려움) -
706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9:28:28와아... 반전세계~
플레이아데스: (별꼬리를 흔들흔들)
스바루: ㅇㅁㅇ.. 플쨩..? -
707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9:30:26내 기억으로는... 지금까지 왕게임에서 제일 많이 걸린 건 유우였지... :3
-
708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9:32:50스바루주가 없을 때의 이야기지만.. 1차 왕게임과 당시 정말 기가 먹히게 유우만 계속 걸린 적이 있어요. 정말 이건 조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스스로가 봐도 다들 번호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엄청 걸린 적이 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진실게임도 곤란한 것만 유우가 걸려서는..(흐릿) -
709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9:33:43이번 진실게임이랑 왕게임도 기대하고 있다구 XD
-
710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9:35:00진실게임과 왕게임! 재미있겠네욤..!(반짝)
유우만 연이어 걸리다니..(유우에게 토닥을 시도) -
711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9:35:44유우:사실 그건 괜찮은 편이야. 흑역사..흑역사는..(죽은 눈 모드)
그 유명한 유우의 액션가면 브금.. 아련한 추억이네요.. -
712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9:37:21우이: 괜찮아 유우. 그거 어릴 땐 정말 든든하게 보였으니까.(토닥토닥)
우이: 지금은...크흣...아니... 지금은 귀엽...네...(웃음꾹)(?) -
713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9:37:57유키:그냥 유치하다고 말하면 되지 않아? 말을 고를 필요는 없어.
유우:너, 너무해! 누나! 나카하라!! -
714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9:41:37우이: 아니... 그래도 어렸을 때 일이니까... 귀여운 걸로 하지 뭐.
우이: 지금도 그러고 다니면 가차없이 유치하다고 했겠지만. -
715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9:44:29아무튼 주말이 기대되는구만 :3
이번 진실게임에서는 적극적으로 여러분의 핑크를 캐내겄읍니다(그리고 털린다(? -
716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9:45:05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주가 핑크헌터가 되어버렸다!
-
717 핑크헌터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9:47:28핑크빛을 찾아 헤메이는 우이에나...(??
-
718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9:51:33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런 것은 찾지 않아도 되는 거예요!
-
719 핑크헌터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9:53:49
-
720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9:54:52그래서 얼마나 찾으셨습니까? 헌터님?!
-
721 핑크헌터 우무룩 (0528968E+4) 2020. 2. 13. 오후 9:55:47그..그게.....아직.. 하나도...(흐릿(눈물
-
722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0:00:11페르소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
-
723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0:00:27그렇다. 우리 스레에는 단 하나의 커플도 없을 것이라는 헌터님의 보증이다. (??
-
724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0:00:36어서 오세요! 엔도주!
-
725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0:02:38다들 안녕하세요!
-
726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07:24엔도주 어서와!!
큭... 안돼...! 이대로 핑크 없이.. 내 팝콘을 쟁여둔채로 끝낼수는...(??? -
727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0:07:48그렇다면 누가 어떤 이를 관캐로 두고 있는지는 파악했습니까? (??
-
728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09:00이...일단 유우쟝의 관캐는 파악이 끝났다!!
틀릴 확률이 99.9%나 된다고!! 굉장하지?(자-랑(? -
72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0:09:49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유우를 파악해요! 다른 이들을 파악하라구요!
-
730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12:08다른 사람들은... 자료가 부족해...(?
하지만 걱정마시길! 앞으로 다른 사람들의 관캐도 전부 찾아내고 말테니까! 하-하하하하!(??? -
731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0:12:41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헌터님이 되셨어!! 하지만 뭔가 다른 이들은 없을 삘이어서..
-
732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14:19다들 어서 커뮤를 쌓으라구...! 내가 팝콘을 먹을 수 있게!(대체
-
733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0:14:47(팝그작)
-
734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0:15:04그래요! 캡틴도 팝콘이 먹고 싶어요!! (??
-
735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0:15:15여기서 갑작스레 밝히는 엔도의 관캐는.....!
-
736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15:32괜캐는...!(두근두근(팝그작
-
737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15:50괜캐래 관캐...(흐릿
-
738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0:16:39(팝그작)(안 밝힘)
-
739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17:33
-
740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0:18:09히익 무서워...!
-
741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20:10알려주지 않겠다면... 내가 찾아내고 말겠다! 그리고 팝콘을 먹겠어!!
-
742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0:22:02그거야 여기서 관캐를 밝히면 진짜로 큰일 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있는 거예요?!
-
743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23:36하긴 여기서 밝히면 안되겠지... 그러니 주말을 노리겠어 크크크
-
744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0:24:05쉿 비밀이에요!
-
745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0:25:12저건 없는 사람들이 일부로 기대감을 키우게 하려고 하는 행동인데..(??
-
746 레이주 (6581174E+4) 2020. 2. 13. 오후 10:25:15갱신이다요!!>:3
어디보자... :3c 시네주가 올 것 같지는 않네 일상 구해!!! -
747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25:55레이주 어서와! :3
일상.. 난 오늘은 좀 힘들 것 같아.. 미안...(흐릿 -
748 레이주 (6581174E+4) 2020. 2. 13. 오후 10:26:32괜찮아 우이주 무리하지 말오!!!(토닥토닥
-
749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0:27:54어서오레이!
-
750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0:30:39어서 오세요! 레이주! 음. 일단은 스바루주가 일상을 구하긴 하셨는데...두 사람이 돌린지는 얼마 안 되었던가요?
-
751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32:48잡담 좀만 더 하다 자야지...
내일은 금요일이니까..... -
752 레이주 (6581174E+4) 2020. 2. 13. 오후 10:35:37나는 괜찮은데 스바루주는 어때??
-
753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10:40:56흐엑. 잠깐 게임하ㅏ 보니..
어.. 저는 괜찮기는 합니다..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
754 레이주 (6581174E+4) 2020. 2. 13. 오후 10:46:58그러며언 지금 원고 쓰는 게 있어서 선레 부탁해도 될까아아??? 나는 어떤 상황이라도 좋아!!! 금남의 구역이라던지 와일드의 편에 서자! 같은 것만 아니면 오케이!!!
-
755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47:48(팝콘준비)
-
756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0:50:31와일드의 편에 서자... 아마 와일드는 찾아와도 받아주지 않은 것으로 예상합니다. (??
-
757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51:08ㅋㅋㅋㅋㅋㅋㅋ받아줄리가 없나 역시... :3
-
758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10:53:34그럼 가볍게 도서관으로 할까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75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0:55:28ㅋㅋㅋㅋㅋ 이전에는 그래도 대화는 한다였다면 지금은 완전히 적대로 돌아가버린 상태니까요!
-
760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0:57:29이제 미라이쟝도 적대인가... :3
-
761 스바루-레이 (7534891E+4) 2020. 2. 13. 오후 10:58:26스바루는 도서관에서 이것저것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의외로 공부라고 불리는 걸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노트가 두 권에.. 필통에.. 소설책에 조금 난잡한 것 같은데요. 그래도 다른 자리로 침범하지는 않아서 다행인 모양입니다. 정작 그 자리의 주인은 레이가 자리를 본 순간엔 부재중이었겠지만.
노트는 의외로 단정한 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미야상~"
인기척이 나는 걸 보고 돌아보거나 한다면 입구 쪽에서 손을 흔드는 스바루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스바루가 하나미야를 발견하고 다가와서 안녕안녕이라 하려나. 어쨌거나. 그렇게 인사를 하려 했다는 겁니다. 왼쪽 손에는 물이. 오른쪽 손에는 만년필이 들려 있네요. -
762 스바루-레이 (7534891E+4) 2020. 2. 13. 오후 10:59:55대화도 못 나눠보고 적대가 되어버린 스바루쟝...
스바루: 사부로라고 불리지만 않으면 적대 아닌거야?
스바루주: 일단 네 머리속에 꽃밭 밑에 뭐가 있으려나.(알고 있긴 하지만) -
763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1:01:59>>760 미라이의 경우는 딱히 적대라기보다는 둘 중에 편을 들라고 하면 와일드의 편을 든다 쪽이라서 지금까지와 큰 차이는 없을 거예요. 물론 조금 대우가 더 선을 긋는 느낌이 될지도 모르지만요!
>>762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하지만 와일드는 처음부터 거의 적대 느낌이었다구요! -
764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1:04:50어쩔 수 없지... 우이쟝한테 도게자를 한번 더 시켜서 미라이를 살득해야겠어...(우이:???)
-
765 스바루-레이 (7534891E+4) 2020. 2. 13. 오후 11:06:41뭐어..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파멸의 존재와의 만남은 스바루에게 타격을 주긴.. 줬겠징...(일정 부분은 받는 게 당연할지도) -
766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1:08:08스바라주한테 엔도주식 인사법 하면 큰일 나요.
어서오스바ㄹ... 어감이... -
767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1:08:30스바라시..(?
-
768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1:09:02스바라랜다 스바루주!
-
769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1:09:50>>764 미라이:뭐든지 그렇게 머리를 숙여서 이루려고 하는 거. 되게 안 좋은 버릇인 거 아나요? (어깨 으쓱
>>765 대체로..다들 스토리의 모습만 보면 타격을 꽤 입었던 것 같긴 하지만..과연...
>>7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 -
770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1:12:55미라이쟝...명치가 아파요...
... 유키랑 둘이서 독설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3(?? -
771 스바루-레이 (7534891E+4) 2020. 2. 13. 오후 11:14:50(동공지진)(동공지진)
아니 이게 아니라. 엔도주도 안녕하세요~ 인사를 빼먹은 기분이야! -
772 우이주 (0528968E+4) 2020. 2. 13. 오후 11:17:15그에 눈이 아프다...
난 이만 자러 가볼게! 다들 잘자 :3 -
773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1:17:20>>770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유키 VS 미라이의 독설대결!
미라이:동생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좋은데, 일단 호시카와 가의 후계자라면 좀 더 그림을 크게 그려야 하지 않겠어요?
유키:그러게. 내가 할 이야기를 미리 말해줘서 고마워. 그 말 그대로 가슴 속에 담아두고 사는 것이 어때?
미라이:어머. 무서워라. 저는 충분히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런 힘도 없으면서 무작정 와일드를 쫓는 무모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 누구보다는 낫지 않나요?
유키:십 년을 준비한 계획을 망친 너희보다야 훨씬 낫지 않을까?
(??? -
774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1:17:31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775 스바루-레이 (7534891E+4) 2020. 2. 13. 오후 11:20:45잘자요 우이주!
스바루는 저 둘을 보면 호달달 떨지 않을까..(??)
스바루: 호쨩이랑 미라이쨩이랑 무서워..(달달)
스바루주: 팩폭러가 어디서 코스중인지..(본의아니게 팩폭을 해버려서 포기함) -
776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1:23:1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 스바루도 은근히 팩트 공격력이 강하니까요!
-
777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1:27:01안녕히 주무우이소!
-
778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1:28:07역시 저 엄청난 응용력..(동공지진
-
779 엔도주 (1069886E+5) 2020. 2. 13. 오후 11:28:44저도 슬슬 자러 가볼게요!
-
780 레이주 (6581174E+4) 2020. 2. 13. 오후 11:32:41헉 순간 멍 때렸다 으아악 늦게 봐서 미안해 스바루주!!!! 그리고 다들 잘자!!!!
-
781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1:36:25안녕히 주무세요! 엔도주!
-
782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11:44:42잘자요 엔도주!
-
783 레이 - 스바루 (6581174E+4) 2020. 2. 13. 오후 11:45:53"응?"
책에 도난 방지 텍을 붙이던 레이의 행동이 일순 멈췄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서 자신을 부른 사람을 바라봤다. 레이의 가장 첫 반응은 '아' 였고 그는 고개를 살짝 숙였다.
"안녕하세요?"
역시 그렇게 말해서 다행인건가, 싶은 레이는 어깨를 가만히 으쓱였다. 그리곤 잠시 자신의 일감을 옆으로 슬쩍 치웠다.
"찾는 책이라도 있으신가요?"
책을 찾아주거나 대여 하는 것도 도서부의 일이었으니 당연한 것이었다.
//그으으윽 시야가 또 흐려진다아악!!!(분노 -
784 레이주 (6581174E+4) 2020. 2. 13. 오후 11:50:48그러면 나는 가볼게
-
785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1:51:54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
786 스바루-레이 (7534891E+4) 2020. 2. 13. 오후 11:52:50"반.."
소리가 높아질 뻔해서 두 손으로 입을 막았다가 반가워~ 라고 적당한 높이의 목소리로 방긋방긋 웃으며 말하려고 합니다. 무슨 책을 찾냐는 물음에 조금 고민하는 듯 싶더니.
"으음.. 스릴러 장르의 책?"
소설 쪽에 있을 거라 생각하기는 하는데.. 라고 중얼거리려 합니다. 과학적인 그 쪽에도 은근 있기는 하려나요? 다만 약간은 농담처럼 말한 것이기도 합니다.
"뭐하고 있던 거야?"
도난 방지 택을 보면서 이게 뭔지 하는 표정일 겁니다. 그 전에 물병을 잠그고 테이블 위에 올려놔야죠. 올려놓은 다음에 도서들을 보면서 엄청 무거워보여. 라고 생각하며 하나미야를 살짝 올려다보려 합니다. -
787 스바루주 (7534891E+4) 2020. 2. 13. 오후 11:53:24앗. 푹 주무세요 레이주~
아.. 잘 준비 해야하는데.. -
788 ◆2wTOlAOK9E (2248962E+4) 2020. 2. 13. 오후 11:55:49스바루주도 곧 주무시러 가시는군요. 우리 스레는 대체로 이 시간이 되면 다들 주무시러 가시는군요!
-
789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전 12:02:11
-
790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전 12:17:29스레주도 다른 모두도 즐거운 발렌타인~
스바루쟝의 현실생일이기도 하구나..
잘 준비지 지금 자는 건 아니지만~ -
791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전 12:25:29"해피 버스에이...투우..."
케이크도, 먹을 것도, 온기도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는 덜덜 떠는 소년만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이불을 둘러맨다 해도 온기가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 기분입니다. 어쩌면 집이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이라서 더 악질적일지도.
"추..어..."
그나마 옷이 마른 게 다행일까요. 액체로 더러워진 바닥은 액체가 말라붙었고, 소년도 뒤집어쓴 액체는 말라붙었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아니 있긴 했었지만.
//해피 버스데이~ -
792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전 12:36:59...스바루..스바루야?! 스바루야아아아?! (동공지진) 하, 하지만 지금은 8월! 앞으로 찾아오는 생일은 하테노 블레이즈가 함께 축하해줄 거예요!
-
793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전 12:45:42일곱쨜이라서 급작스럽게 깨달은 탓도 있어서..(저 짤막한 글이 나온 걸지도) 앞으로 찾아오는 생일은 축하받겠네요.. 좋은 게 좋은 거죠!
-
794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전 12:49:43저 상황은 아마.. 네. 그 상황이겠죠. 스바루야...8ㅁ8
-
795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전 1:20:25헉스 졸았다..
네에. 그렇습니다. 액체가 말라서 다행이지 젖어 있었으면 냄새도 좀 났겠군요..(고개끄덕)
자러 가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
796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전 1:23:49....8ㅁ8 스바루쟝...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
797 우이주 (6897573E+4) 2020. 2. 14. 오전 10:11:34독설ㅋㅋㅋ대결ㅋㅋㅋㅋㅋ 유키쟝 이겨라!(??
그리고 스바루는...엩...에에에... ;ㅁ; 뭐야 무슨... 몬가.. 몬가 일어남...? 몬가 일어나고잇슴...?(? -
798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전 11:09:38갱신합니다!!
-
799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전 11:13:52캡틴 엇서와! :3
-
800 우이주 (8477295E+5) 2020. 2. 14. 오전 11:38:22그리고 웹박수 확인 부탁할게~
-
801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전 11:41:37갱신하고 잠깐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빠르게 착석! 안녕하세요! 우이주! 그리고 웹박수 확인했어요! 감사합니다! 설마 이런 것을 보내줄줄은 몰랐는데... 감사드려요! 특별히 뭔가 고생하거나 그런 것은 없는 것 같지만...다시 한 번 감사해요!
-
802 레이 - 스바루 (3903179E+5) 2020. 2. 14. 오전 11:42:34"스릴러 장르요....? 괜찮은 건 여럿 있으니까요오.. 읽어본 적은 없어도 F코너러 가면 있을거에요오... 다 모아뒀거든요"
스릴러, 라는 말에 몸을 크게 움찔 떤 레이는 입을 꾹 다물었다. 역시 호러나 스릴러는 난이도가 높았다. 힘내라. 레이.
"이거는 말이죠. 도난 방지텍인데, 가끔 있단 말이죠... 도둑들이. 같은 학교 학생인데 왜 훔치는지 모르겠다니까요? 그래서 매번 신권들은 이렇게 도난 텍을 붙이는 거에요."
도대체 왜 훔쳐가는 건지도 모르겠다. 레이는 한숨을 작게 내쉬곤, 방금 전까지 붙였던 책들을 한 곳에 치웠다.
"의외로 귀찮고 울리는지 한 번씩 확인도 해야 해요"
//갱신!!!!! -
803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전 11:43:15어서 오세요! 레이주!
-
804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전 11:44:43다시 어서와 캡틴! :3
ㅋㅋㅋㅋㅋ그냥 소소한 거니까... 아무튼 맛나게 즐기십쇼!! -
805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전 11:45:02레이주 엇서와~! :3
-
806 레이주 (6165973E+5) 2020. 2. 14. 오전 11:49:50다들 하이하이야:3
애슐리 오니까 딸기가 많다 만세!!>:3 -
807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전 11:50:16애슐리라니 넘 부러운것...
-
808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전 11:54:02>>804 소소하다니요! 이런 선물이 얼마나 마음을 울리는데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하나하나 선물을 줄 방법이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네요..8ㅁ8
>>806 애슐리..딸기. 으아아앙! 저도 딸기 좋아하는데! 애슐리 뷔페 가고 싶어요!! -
809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12:00:41기뻐해주니 오히려 내가 고마운거시다 :3 암튼 맛나게 먹으라구! 초코는 좋은거니까!(?
-
810 레이주 (6165973E+5) 2020. 2. 14. 오후 12:00:57딸기 맛있워... :3
사실 계속 출근하니까 반발심으로...(??? -
811 레이주 (6165973E+5) 2020. 2. 14. 오후 12:01:59캡틴 선물 받았구나!! 축하해!!!XD
-
812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12:02:45으윽... 좋겠다... 애슐리.. 딸기... :3
나도... 나도 가고싶워... 딸기뷔페... -
813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2:06:26지금 이 시기에는 뷔페는 가면 위험할 것 같아서 애써 참고 있는데 레이주가 제 리미트를 풀려고 하고 있어요!! 8ㅁ8
-
814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12:07:37일단 오늘은 엄청나게 사람 많을 것 같은 느낌... :3 특히 저녁쯤에...(흐릿
-
815 레이주 (6165973E+5) 2020. 2. 14. 오후 12:17:56두 사람 다 풀자! 풀자!(부추기기(나쁨
-
816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2:21:53ㅋㅋㅋㅋㅋㅋㅋ 레이주!! (동공지진
-
817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12:22:50ㅋㅋㅋㅋㅋ레이주 너무하잖아!! :3 하...하지만.. 가고싶다...(팔랑귀(?
-
818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2:25:13이, 이렇게 된 이상..다, 다음 주에!! (흔들리는 중)
-
819 사악한 레이주 (6165973E+5) 2020. 2. 14. 오후 12:34:46퐁듀도 있고 생딸기도 많더라궁!!:3 이야아... 오랜만에 애슐리에서 만족했어!
>>817 >>818 딸기 와플과 딸기 샤벳은 꼭 먹어봐!!!(?) -
820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2:38:31지금 이 시기가 애슐리 딸기 축제 시즌인 것으로 알아요. 그리고 아마 다음달은 치킨 축제..(속닥속닥
-
821 사악한 레이주 (6165973E+5) 2020. 2. 14. 오후 12:45:33치킨축제... 맛있을 것 같지만 난 닭고기를 못 먹는다!! 핫하!!!!':3c
-
822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2:47:48(토닥토닥
못 먹을 수도 있죠! 사람마다 식습관은 다 다른 법! -
823 레이주 (6165973E+5) 2020. 2. 14. 오후 12:51:08그런 법이지(끄덕끄덕)
-
824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2:52:15아무튼 내일부터 새로운 이벤트니까 이벤트 준비를 해야겠군요!
-
825 레이주 (6165973E+5) 2020. 2. 14. 오후 12:56:54앗 이벤트!!!! 늘 그랬듯 도중참여일 확률이 높겠지만.... 히, 힘내볼까...!!!!
-
826 스바루-레이 (557797E+53) 2020. 2. 14. 오후 12:57:14"아하.. F코너라. 그럼 그 쪽으로 가봐야겠다.."
그리고 스바루는 도서관 안에서 길을 잃고 다른 세계로 넘어가버리고 마는데...는 농담입니다. 스바루 길치 아니에요.(단호) 움찔 떠는 게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듯(분명 척에 불과할 겁니다.) 고개를 갸웃하다가 도난 방지 텍에 대한 설명에 완전 딴세상 이야기인 것 같다는 말을 하네요.
"책을 훔칠 정도로 가난하진 않을 건데...?"
아니아니 가난해도 안 훔치는 이들이 더 많긴 하지만.. 이라고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훔치는 것에서 쾌감을 얻는 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울리는 건 어떻게 하는 거야? 이걸 들고 도서관 입구로 나가면 울려? 라고도 하네요. 호기심이 있는 눈이랍니다. 창문으로 나가도 울릴까.. 라고도 중얼거리는 걸 보면 순수한 호기심에 가까운 모양입니다.
//갱시인... 으으.. 잠와..(흐느적) 다들 안녕하세요! -
827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00:32>>825 내일 이벤트는 2주에 한 번 하는 일상 이벤트에요! 일요일에 왕게임과 진실게임이 있긴 하지만요!
>>826 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
828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1:02:09밥먹고 왔다! 재갱이야! :3
-
829 스바루-레이 (557797E+53) 2020. 2. 14. 오후 1:11:00스레주랑 우이주랑 다들 안녕하세요~
내일 점심은 수제 햄버거라.. 맛있으려나...(아보카도를 처음 먹어보는 자리)(아니 뭐 아보카도 상하이 치킨버거인가는 먹어봤는데 뭔 맛인지 모르겠던 차라 카운트 안한다) -
830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14:21>>828 어서 오세요! 우이주!
>>829 수제 햄버거...전에 딱 한 번 그런 햄버거 먹어본 적이 있긴 한데 맛있긴 하더라고요. 물론 어디서 만드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
831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20:16적당한 기대를 하는 거죠.. 너무 큰 건 무리고~
-
832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1:21:13다들 안녕안녕! :3
수제 햄버거라... :3 맛있는 집은 참 맛있지~ -
833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24:53저는 슬슬 점심을 먹으러 가볼게요!!
-
834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1:27:41다녀와 캡틴~ :3 맛점해!
-
835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36:03다녀와요 캡~
-
836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1:57:14으으 묘하게 춥네.. :3
-
837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2:20:08어제가 너무 따땃해서..?
깔끔하게 샤워하니까 상쾌하네요.. 벅벅벅벅 하는 건 안 좋은데 뭔가 끊기가 힘들어.. -
838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2:37:00옷이 좀 젖어서 더 춥게 느껴지는걸지도... 얼른 말라야하는데..(흐릿
벅벅벅벅.. :3 피부에는 안좋다지만 끊을 수 없지 그거...(? -
839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2:38:36옷이 젖다니.. 그럼 확실히 더 춥죠..(고개끄덕)
적당히 해야 하는데 끊기가 어려워요.. -
840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2:41:23소매는 거의 다 말랐는데 몸통이 문제야 몸통이...(?????
난 욕조가 도착했다고 그래서 너무 설레는 것이야 :3
빨리 집에 가고싶다... 드디어 욕조... 드디어 뜨신 물에 몸을 담글 수 있어..! -
841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2:54:59뜨신 물! 몸 담그면 좋지요.(고개끄덕)
-
842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3:50:19일이 밀려와서 휩쓸려버렸다...(흐릿
퇴근 후를 상상하며 버텨야겠어 흑흑 -
843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3:51:54퇴근 후엔 아이디처럼 777일 거니까요. 힘내시는 겁니당!
내일은 공병이랑 지퍼백을 사러 나간다...
...일회용 렌즈도 봐야 하겠구... -
844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4:00:35여행준비구나~ :3 여행은 준비할 때가 참 설레고 좋지...(?
엇 내 아이딬ㅋㅋ 진짜 777이네!! 이제야 알았어! -
845 레이주 (6655526E+5) 2020. 2. 14. 오후 4:06:25갱신갱신:3 앗 내일은 오랜만에 일상이벤인가!! 와라!!!(?
음믐므 상사께 초콜릿을 뭐 드릴지 고민이네... 받아서 답례 해야하는데...':3 -
846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4:07:02준비할 때가 설레지요..(고개끄덕)
밤 차를 탈 생각이라서요. 차에서 항상 처자는 터라 딱 알맞은 느낌.. -
847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4:07:46레이주도 안녕하세요~
초콜릿..으음.. 글쎄요..(잘 모르게따) -
848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4:08:49레이주 엇-서와! :3
초콜릿... 상사분께... 으음... :3
스바루주는 밤에 출발하는거구나 :3 아... 나도 갑자기 여행가고 싶어졌다... -
849 레이주 (6655526E+5) 2020. 2. 14. 오후 4:10:16스바루주 여행 잘 다녀와!!!!(붕붕)
부담받지 않으시는 선에서 고르고 싶은데 자꾸 부담되는 선물들이 튀어나온다.. :3 한라봉차가 나으려나..':3 -
850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4:10:48앗 그거 좋은 생각이네 :3 난 좋다고 생각해~
-
851 레이주 (6655526E+5) 2020. 2. 14. 오후 4:12:18앗앗 고마워 우이주!!!:3
-
852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5:43:41갱신합니다!! 불금이다!
-
853 우이주 (3479777E+5) 2020. 2. 14. 오후 5:53:57엇서와 캡틴! :3 불금이다! 하얗게... 불타는...(???
-
854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6:01:44하얗게 불타면 어떡합니까..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안녕하세요! 우이주!
-
855 우이주 (3191927E+5) 2020. 2. 14. 오후 6:19:30반가우-이! :3
핫하 퇴근길이다! 장보러 가야지!! :3 -
856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6:26:19일 수고하셨어요! 장 잘 보시고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
857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6:31:52크엑. 졸았다.. 다들 어서오시고 퇴근 축하드려요~
-
858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6:57:12스바루주도 안녕하세요!! 피곤하시면 조금 쉬시는 것이 어떻겠어요?
-
859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6:59:56침대에서 뒹굴뒹굴거리고 있어서 괜찮은 겁니다! 자꾸 졸면 밤에 잠을 못 자서..
-
860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7:08:55뒹굴뒹굴 라이프 좋죠. 좋고 말고요! 아무튼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먹으니 좋네요. 맛있어!
-
861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7:09:57초콜릿 맛있죠..(고개끄덕)
발렌타인데이~ -
862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7:11:18이런 날은 역시 초콜릿이 좋단 말이죠! 초콜릿 좋아!!
-
863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7:19:50초코초코... 그런 의미에서 초콜릿 선물에 질려버린 스바루쟝..
스바루: 발렌타인데이에 너무 많아..ㅜㅜ..
스바루주: 인기많은 주제에 기만을 하다니..!
스바루: 너무해.. -
864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7:40:09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저렇게 기만을 하다니! 아무튼 전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
865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7:48:04다녀오세요~ 저는 이미 먹은지라...
-
866 우이주 (4356665E+5) 2020. 2. 14. 오후 7:56:13아으아아... 집이다아... :3 갱신이야 :3
-
867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7:58:22어서와요 우이주~ 집 도착 축하해욤!
-
868 우이주 (4356665E+5) 2020. 2. 14. 오후 8:01:57반가우-이! :3
이야아 집 오자마자 택배박스가 한가득... 넘나 조와... -
869 시라유키주 (6260192E+5) 2020. 2. 14. 오후 8:05:30
-
870 우이주 (4356665E+5) 2020. 2. 14. 오후 8:06:08시라유키주 어서와!! :3 엌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
-
871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8:07:00시라유키주도 안녕하세요~
-
872 시라유키주 (6260192E+5) 2020. 2. 14. 오후 8:11:49안녕하세요! 신나는 금요일이네요!!
-
873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8:13:48더욱 더 신나는 금요일을 위해 치킨 주문 완료! :3
-
874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8:22:31으엑 치킨 부러워..
금요일이예요! 내일은 수제버거랑 저녁으로 뭐 아무거나 먹겠죠! -
875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8:37:30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스바루주, 시라유키주, 우이주 셋 다 안녕하세요!
-
876 우이주 (4356665E+5) 2020. 2. 14. 오후 8:38:58어서와 캡틴! :3
그으럼 이번엔 내가 밥먹으러 갔다오갔어! :3 -
877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8:40:20ㅋㅋㅋㅋㅋ 바톤 터치! 다녀오세요! 우이주!
-
878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8:40:50바톤터치..! 다녀오세요 우이주~
-
879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8:41:23스레주도 어서오시고요~
.dice 1 4. = 4
1. 진단
2. 티미
3. 해시
4. 꺼져 -
880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8:59:06ㅋㅋㅋㅋㅋㅋㅋ 다, 다갓님?!
-
881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9:08:40(캬아아앗)(다갓님에 의해 불타오름)(꺼져짐)
(잿더미) -
882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9:10:46안돼요! 스바루주!! 타오르면 안돼요!! 8ㅁ8
-
883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9:12:57다갓님이 그러시는걸오..(눈물) 불타오를 수 밖에..
다시.. 다시..!
.dice 1 4. = 4
1.진단
2.티미
3.해시
4.ㄲㅈ -
884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9:14:35(동공지진) 아니! 다갓님! 오늘 왜 그러세요!!
-
885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9:19:21(죽었다)(회생불능!)(땅땅)
-
886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9:19:47아, 안돼요!! 살아나세요! 스바루주!! (흔들흔들
-
887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9:42:20그런 김에 가벼운 간식을 먹고 돌아온 겁니다! 다갓님 미워.. 그냥 해시나 티미나 진단 중 아무거나 할거야!
-
888 레이주 (0353311E+5) 2020. 2. 14. 오후 9:42:46집이다아아아아아아악!!!!!!!!!!!!!!!!!! 집 최고!!!!!!!! 회사에서 일 처리 다해서 잡무 안해도 돼!!!!! 꺄아아아아악!!!!!
-
889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9:46:42어서와요 레이주!!
-
890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9:49:20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레이주!!
-
891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0:01:21스바루:
157 어릴 때는 어떤 아이였을까요?
히나 인형이나 예쁜 미소녀요.(??)
135 괴담이나 미신, 소문같은 것을 믿나요?
미신은 잘 안 믿고, 괴담은 가끔 믿고, 소문은 거의 안 믿습니다.
090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중에 단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소중한 것의 정의를 물을 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라 듣는다면 다 소중해서 못 선택할 것 같다고 할 거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중 하나를.. 포기한다라면.. 스스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스바루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마법소녀]스바루
"마..마법소녀인 거야!"
"옷은 어울리지만!"
노출이 적은 마법소녀 옷을 입었다.
SUR[여름축제]스바루
R[이쪽을 바라봐줘]스바루
SSR[사신]스바루
"어..나 죽었나?"
"그래서 이런 일 하고 있는 걸지도."
로브와 낫을 들고 에휴. 힘들다.라는 스바루.
SSR[부활절]스바루
N[파자마]스바루
N[고양이 귀]스바루
"...."
"아...으..."
뇌파로 움직이는 고양이 귀가 통제되지 않는지 멍댕한 표정과 함께 퍼덕퍼덕퍼덕거린다.
SUR[타락천사]스바루
"반짝반짝 작은 별.."
"그래서 나는 별 대신 얼어붙은 밤하늘이 되기로 했어."
가라앉고 차가운 표정의 스바루가 별을 손에 들고 있는 일러스트.
SR[집사]스바루
"쨔잔. 오늘의 일일집사인 거야~"
"마스터. 오늘의 할 일은 무엇입니까?"
집사복을 입은 스바루
SR[메이드]스바루
"메..메이드~"
"으에에.. 넘어질지도.."
메이드복을 입은 스바루.클래시컬 메이드복이려나.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
892 레이주 (0353311E+5) 2020. 2. 14. 오후 10:02:49하이하이야:3!!
그럼 저녁 먹고 올게:3!!! -
893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0:05:06다녀오세요 레이주!
스레주도 하이하이~
뭔가 기묘하게 묵직해지네... 일찍 자야하나.. -
894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0:08:46식사 맛있게 하세요! 레이주!! 그리고 스바루주는 피곤하면 좀 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 와중에 고양이 귀..(흥미모드
-
895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0:10:49고양이귀!
사실 병 증상을 그 뭐냐 뇌전도를 붙이지 않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니까 그닥 좋은 건 아니지만, 퍼덕퍼덕거리면 귀여워보이려나. -
896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0:14:18(동공지진) 그, 그래도 일단 귀엽긴 할 거예요! 고양이 귀는 사랑입니다!
-
897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0:19:23고양이귀는 사랑이란 건 동의합니다(진지)
멍댕한 표정도 나름 유니크하고(?) -
898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0:21:26ㅋㅋㅋㅋㅋㅋㅋ 유, 유니크하군요!! 그렇다면 좋은 것이다!
-
899 레이주 (0353311E+5) 2020. 2. 14. 오후 10:27:34하나미야 레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침대 위]하나미야 레이
SUR[쿠키&아이스]하나미야 레이
SSR[벚꽃이 지던 날]하나미야 레이
UR[부끄럽지 않은걸]하나미야 레이
N[리본]하나미야 레이
SR[빛나는 눈물]하나미야 레이
UR[자고 갈래?]하나미야 레이
UR[악마]하나미야 레이
R[저거 가지고 싶어!]하나미야 레이
SR[마피아]하나미야 레이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악마나 마피아 흥미롭다:3~ 갱신해!! -
900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0:32:48어서 오세요! 레이주! 레이의 10연도 확실히 흥미로운 카드 뿐이로군요! 갖고 싶다..
-
901 우이주 (4356665E+5) 2020. 2. 14. 오후 10:35:40나카하라 우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일상]나카하라 우이
N[샤워가운]나카하라 우이
N[수영복]나카하라 우이
SR[우울]나카하라 우이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나카하라 우이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나카하라 우이
SUR[날 좋아해 줘]나카하라 우이
"...저기... 그게..."
"...아니... 역시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아하하... 하..."
SUR+[날 좋아해 줘]나카하라 우이
"나는... 말도 잘 못하고, 다리도 불편하고, 성격도 별로...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래도 노력할테니까, 나, 나를... 좋아해 주지 않을래...?"
SSR[비 오는 날의 귀갓길]나카하라 우이
SUR[밸런타인데이]나카하라 우이
"자, 이거. 보면 알잖아? 초콜릿이야."
"별 의미는 없고... 기숙사 전체에 돌리는 거야. 정말이지... 귀찮은 날이라니까."
SUR+[밸런타인데이]나카하라 우이
"...이, 이거..."
"아, 아까 낮에 준 건 의리였잖아. ...이게 진짜야. 맛은 별로 보장 못하지만, 일단 먹을 수는 있을거야. 몇번이고 맛봤으니까. ..아마도."
SUR[밸런타인데이]나카하라 우이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가-챠와 함께 갱신!
이야아... 발렌타인데이가 중복으로 나와서 깜짝놀랐다구 :3 -
902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0:36:17다들 어서와요오~ 가챠가챠!!
-
903 레이주 (0353311E+5) 2020. 2. 14. 오후 10:36:27자몽에이드 만들어왔다!!>:3 행복해:3~
-
904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0:36:30어서 오세요! 우이주! 그러니까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라고 중복으로 나온거군요! 후하다!
-
905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0:39:22다들 안녕앗녕! :3
ㅋㅋㅋㅋㅋ그런가봐! 발렌타인데이라서 중복...ㅋㅋㅋㅋㅋㅋ -
906 레이주 (0353311E+5) 2020. 2. 14. 오후 10:40:09어서와 우이주!!!>:3
-
907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0:40:33레이주 헬로헬로 :3
-
908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0:41:11
"스물 아홉번이나 반복하는 세계 속에서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나의 심복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인간은 참으로 어리석은 존재."
"발버둥쳐라. 너희의 존재 의의는 그저 그 정도의 유흥을 제공하는 것밖에 없으니까."
"이 세상에 살아남을 가치가 없는 너희들에게도 신은 그 정도의 능력은 주었으니까."
무의 공간 저 너머에서 웃음소리와 함께 어떤 목소리가 울리는 오후 10시 41분 -
909 겁을 상실한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0:43:19거 종말의 존재 너무 말이 심한거 아녀? 애초에 인간의 욕망이 없었으면 존재도 안 했을 녀석이,,, 어디 부모도 못알아보고(?) 막말을 혀,,,,쯧쯧,,,(????
-
910 레이주 (0353311E+5) 2020. 2. 14. 오후 10:43:33아아앗..... :3 엄청난 포스...!!!
-
911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0:44:38인간:아니! 자식아! 이게 무슨 짓이냐?!
종말의 존재:심판을 이어받는 중입니다. 부모님. (?? -
912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0:45: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종말의 존재의 심복은... 쉐도우?
쉐도우가 의미하는 건 인간의 어두운 욕망 아닌가...? :3 -
913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0:47:26저기서 말하는 심복은 전의 이벤트에서도 나왔지만 마더 쉐도우들을 의미한답니다!
-
914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0:51:18마더 쉐도우나 쉐도우나 뭐... 같은 쉐도우니까(대충(????
아무튼 음... :3 융 선생님께서 대충 페르소나는 사회적 가면이고 쉐도우는 개인의 숨기고 싶은 불쾌한 부분들이라 하였던듯도 하고...
그에엥 암튼 잘 몰르겠지만 종말의 존재가 인간을 참 하찮게 보고 있다는 건 잘 알겠어 :3 -
915 시라유키주 (6260192E+5) 2020. 2. 14. 오후 10:52:58사자나미 시라유키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이쪽을 바라봐줘]사자나미 시라유키
[저기, 여기 좀 봐주시면 안 될까요?]
[저어기이.]
SR[인형]사자나미 시라유키
[인형뽑기에 더 써도 괜찮겠죠 뭐..정가보단 싼 것 같기도 하고...]
[으악 망했다! 정가보다 더 써버렸어!]
SUR[쿠키&아이스]사자나미 시라유키
[쿠키도 좋고 아이스크림도 좋아요. :Q]
[둘 다 섞은 쿠앤크는 눅눅해서 불호지만요. 오레오를 부숴서 올리면 좋아요.]
SR[요정]사자나미 시라유키
[숲의 요정이에요.]
[음...생각해보니 빵의 요정이 되고 싶어요. 스위트 요정이요.]
[포근포근 달콤해 둥글둥글 부푸는 마음 그거 맞아요.]
Secret[I LOVE YOU]사자나미 시라유키
"저기, 달이 참 예쁘죠. 그런데 달보다 당신이 더 예쁜 것 같아요."
"미안해요, 너무 오글거렸을까요? 그렇지만 이게 제 마음인데.."
N[닌자]사자나미 시라유키
[닌자는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아야 하는 법이오!]
[샤샤샤샥, 샤샤샥! 핫, 소리가 났소이까?]
SSR[천체관측]사자나미 시라유키
[저 별은 너의 별, 저 별은 나의 별...그런 노래가 있어요.]
[둘이 만나면 행성 충돌인데 뭐가 그렇게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
SR[놀이공원]사자나미 시라유키
[롤러코스터도 좋아하고, 회전목마도 좋아하고, 귀신의 집도 좋아해요.]
[지칠때까지 놀고 먹는 간식이 제일 좋지만요.]
N[마법소녀]사자나미 시라유키
[우왓, 치마라뇨. 싫다구요 그거.]
[...수치스러운데요..]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사자나미 시라유키
[10초만 더 있어주면 안 될까요?]
[...엣, 너무 적었나요.]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
916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0:53:41철학적 용어로 들어가자면 그런 의미가 맞을 거예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페르소나4에서도 강의를 해주시기도 하지요! 아무튼.. 그 말대로에요. 종말의 존재는 인간을 하찮게 보고 있어요. 그래서 유희거리라도 만들어보라고 팝그작을 하고 있지요.
-
917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0:55:25시라유키 가챠...! 시크릿 카드에서는 말했어!! 굉장해!(???
아무튼 시라유키주 엇서와! :3
>>916
흥! 종말의 존재따위... 팝콘먹다 사레들려라!!(????? -
918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0:56:10어서 오세요! 시라유키주! 진정으로 마음을 연 이에게는 말을 하는 것인가요?!
-
919 시라유키주 (6260192E+5) 2020. 2. 14. 오후 11:02:03안녕하세요! 시크릿 카드는 말문이 다시 트였을 때를 기준으로 잡았어요! :D
-
920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1:02:31[나카하라 우이]
어둠이 왔어
내가 찾아간 것이 아니라
어둠이 내게로 왔어
한 발 물러나면 어둠은 두 발 다가왔어
박지영 / 달의 혼인
#당신을위한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나카하라 우이: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우이주: 사실 자기가 아는 생일과 탄생일이 다르고... 알고보니 돌아가신 부모님도 친부모가 아니었고... 알고보니 진짜 친부모는...
우이: 엩...
우이주: ...라는 비설을 넣었다면 재미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비설을 안 짰음ㅎ
우이:(안도)
161 거울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나요?
평소에는 별 생각 안 하지만 우울해지거나 공포영화를 본 다음(...)에는 뒤에 뭔가 비치지 않을까 좀 무서워하는 편 :3
017 어리광이 심한 편 인가요?
친한 사람한테는 엄-청나게 심한 편. 유키나 유우 정도로 친해지면 그러지 않을...까...?(자신없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나카하라 우이: ...모르겠는데...(회-피)
"당장 무기 내려 놔."
나카하라 우이: ...정말 미안한데, 이건 무기가 아니라 지팡이라는 물건이고, 내 필수품이야.
나카하라 우이: 물론 네가 하는 짓에 따라 무기로도 변하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아니야. 그러니까 들고 있어도 될까?
"미래엔 네 성격과 말투가 어떻게 바뀔까?"
나카하라 우이: 글쎄. 모르겠어. 애초에 미래에 어떻게 될 지 내가 어떻게 알아.(짜-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A. 하루동안 물 없이 건빵만 먹기
B. 하루동안 물 없이 프링X스만 먹기
나카하라 우이님께서는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AvsB_절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우이: ...둘 다 죽으라는 소리 아니야...?
우이주: 하지만 저기선 물이라고만 했으니까 물 외의 다른 음료는 오케이 아냐?
우이: ...그럼 B로 할래. 콜라랑 같이 먹으면 맛있으니까.
진단 재밌어... :3 타-노시! -
921 시라유키주 (6260192E+5) 2020. 2. 14. 오후 11:05:11A. 하루동안 물 없이 건빵만 먹기
B. 하루동안 물 없이 프링X스만 먹기
한번 선택하면 번복은 불가능합니다, 사자나미 시라유키님.
#AvsB_절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엣, 우이랑 같네요! 시라유키는 이불속에서 뒹굴거리면서 게임 할 시간도 덤으로 준다면 B를 고를 것 같아요! -
922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1:05:30>>919 과연.. 본작에서 말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 있나요?!
>>920 이 엄청난 진단의 강을 보라! 그 와중에 비설...ㅋㅋㅋㅋㅋㅋㅋ 지팡이에 대한 설명으로 보아 우이에게 있어서 지팡이는 이제 한 몸이나 다를 바가 없군요. -
923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1:06:07다들 어서오세요오~
진단..!
나도 할까.. -
924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1:08:58시라유키랑 같은 결과...! ㅋㅋㅋㅋㅋㅋㅋ둘 다 B를 고르는구만 :3
아무래도 우이쟝... 지팡이가 없으면 걷기 좀 더 힘드니까... 아예 못 걷는 건 아니니까 계속 내려놓으라고 우기면 한숨과 함께 내려놓을지도 :3 -
925 PF EV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1:13:21시간이 흐르고 흘러 8월달이 되었다. 여름의 마지막 달이라고는 하나, 그 더위는 6월과 7월에 비해 도저히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그 습기와 더위는 도저히 쉽게 이겨낼 수 없을 정도로 올해 여름도 보통 더운 것이 아니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은 유키의 지원을 받아 남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바캉스로 떠나게 되었다. 시원하고 푸른 파도가 철썩이고, 하늘 높게 솟아오른 높은 리조트 호텔이 있으며, 주변에는 수영장은 물론이고 영화관, 오락실, 카페 등등의 편의 시설이 가득한 일종의 휴가를 떠나기 좋은 섬이었다. 당연하지만 그 모든 비용은 호시카와 가문에서 지불을 했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겐 특별히 손해가 가는 것이 없었다.
"...일단 유우를 구해준 것은 맞고... 날씨도 더우니까. 지금 이때가 적기잖아? 안 그래? 며칠 길게 있을 거니까 급하게 놀지 말고 이럴 때 푹 쉬어둬. 다음 달이 지는 날이 되면 또 치열한 싸움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약간 새침맞은 느낌으로 유키는 그렇게 모두에게 이야기를 한 후에, 자신의 짐을 챙기고 먼저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혼자서 방을 써도 상관없고 2인 1조로 방을 써도 상관없는 일이었다. 다만 당연하게도 남자와 여자가 함께 방을 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아. 여기에 있는 동안은 이 카드로 계산해줘. 바캉스 비용은 우리가 다 지불하기로 했으니까."
먼저 올라간 자신의 누나, 유키를 바라보던 유우는 모두에게 각각 검은색 카드를 한장씩 나눠주었다. 바캉스를 즐기는 기간 동안에는 이 카드로 결제를 하면 되는 모양이었다. 말 그대로 정말로 호시카와 가문이 모든 돈을 지불하는 모양이었기에, 모두의 지갑은 바캉스 내에서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물론 굳이 자신의 돈을 쓰겠다고 한다면, 그 또한 자유였다.
푸른 파도는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을 환영하듯 철썩였다. 바로 이전까지 있었던 치열한 전투와는 거리가 먼 평화로운 분위기가 바로 그 곳에 있었다.
/살며시 올리는 이번 일상 이벤트! 모두 바캉스를 떠나봅시다! 기간은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에요! 2월 29일에는 다음 스토리가 있을 예정이에요! 약 2주의 시간. 즐겁게 바캉스를 즐기길 바라고 이번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이전에도 언급한 것처럼 왕게임과 진실게임이 있을 예정이랍니다! -
926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1:14:22와아!! 여름이다! 바다다! 청춘이다!(?
-
927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1:14:30북극의 가장 높은 곳에 뜬 별이 스바루에게 속삭였다.
"누가 당신에게 전해달래요. 그 순간에 당신을 꼭 안아주고 싶었다고."
스바루, 그 말을 듣고 별을 외면했다.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A. 믿는 사람마다 나를 배신
B. 나를 믿는 사람마다 배신할 수 밖에 없기
최선의 선택을 해주십시오, 스바루님.
#AvsB_절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스바루: 나는 괜찮으니까.. A로 할래.
"객관식 문제가 쉬워, 주관식 문제가 쉬워?"
스바루 : 음.. 둘 다 어렵지는 않아!
"어쩔 수 없는 술버릇은?"
스바루 : 어..나는 약도 먹고 있고 그래서 술 마시면 안 돼. 그리고 난 미성년자인걸?
"왜 그녀를 죽였어! 그녀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스바루 :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왜 죽였냐면..나..난..안 죽였어요.(파랗게 질린 얼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츠이쥬우시 스바루]
죽음으로 떨어지는 몸을 매순간 삶속으로 끌어당기며
분화구의 가장자리를 따라 걸어간 흔적
김연아 / 일곱 번째 작별인사
#당신을위한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
928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1:15:43오늘도 벌어지는 진단의 바다! 이 모든 것을 구경하며 저는 그저 야광봉을 흔듭니다! 근데 이번 A와 B는..(동공지진)
-
929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1:15:49와 여름이다! 바다다!
섬이라는 말을 듣고는 떨떠름한 반응이었으려나.. -
930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1:16:09아.. 아니... 선택 너무... ;ㅁ;
-
931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1:16:20A. 내가 흑막인데 소중한 사람이 백막
B. 내가 백막인데 소중한 사람이 흑막
최선의 선택을 해주십시오, 와일드님.
#AvsB_절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와일드:A가 지금 상황 아니야? (흐릿) -
932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1:1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일드...(흐릿
이런 날카로운 진단이라니...
에잇 아무튼!!! 바다니까! 모처럼 바다니까!! 다들 캐릭터에게 어떤 수영복을 입힐지 어서 말해라!!!(? -
933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1:19:06유키는 이전에 비키니를 입히기로 약속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아마 비키니가 되지 않을까 싶고 유우는 트렁크 수영복을 입을 예정이랍니다!
-
934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1:19:43수영복 안 입어욤. 얇은 재질의 긴팔긴바지. 더 짧게 해도 반팔반바지.(고개끄덕)
-
935 레이주 (0353311E+5) 2020. 2. 14. 오후 11:21:29순간 멍했다.. :3 내일 답레 줄게 스바루주.... :3
-
936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1:22:23유키는 비키니, 유우는 트렁크, 스바루는 반팔? 긴팔? 아무튼 수영복 아닌 쪽(???)...(메모메모
우이는 적당히 심플하지만 귀여운 느낌의 투피스 수영복일라나 :3
앗 레이주... ;ㅁ; 많이 피곤한 것 같은데 괜찮아?? -
937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1:22:34멍하다뇨... 푹 쉬세요 레이주!
-
938 레이주 (0353311E+5) 2020. 2. 14. 오후 11:22:43A. 심해의 고장난 잠수정에 혼자 남기
B. 고장나서 우주 유영중인 탐사선에 혼자 남기
최선의 선택을 해주십시오, 하나미야 레이님.
#AvsB_절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어느 쪽이든 레이가 비명을 지를 거 같은데...(흐릿) -
939 레이주 (0353311E+5) 2020. 2. 14. 오후 11:23:26아마도 그런 거 같아.. 슬슬 시야가 흐려지기 시작했고.. <:3 가볼게!!!
-
940 우이주 (4583756E+4) 2020. 2. 14. 오후 11:24:28잘가 레이주~ 푹 쉬어! :3
-
941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1:25:43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스바루는 수영복을 입지 않고 우이는 투피스 수영복... 모두 잘 어울릴 것 같군요! 하긴, 우리 캐릭터들은 뭘 입어도 잘 어울리겠지만요! -
942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1:30:12푹 주무세요 레이주!
수영은 못하니까 넣지도 말라는 뜻에서 평상복을 입는다! 정도일까..(???) -
943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1:31:59수영을 못해도 다른 놀거리들이 많으니까 그것을 즐기면 되는 거예요! 무려 불꽃놀이도 있다구요!
-
944 스바루주 (557797E+53) 2020. 2. 14. 오후 11:35:40불꽃놀이도 재미있겠네요! 보면서 스트론튬 나트륨 칼륨 이렇게 말하진 않을 거니까...는 그런 말 할 만한 캐릭터 있나..?
-
945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1:36:55ㅋㅋㅋㅋㅋㅋ 서, 설마 그렇게 말하는 캐릭터가 있을까요?!
-
946 시라유키주 (6260192E+5) 2020. 2. 14. 오후 11:39:33레이주 푹 쉬세요!
시라유키는...래쉬가드를 입지 않을까요?
래쉬가드에 장갑은 언밸런스 하지만요. :P -
947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1:49:23시라유키는 래쉬가드라. 이것도 기억해둬야 할 중요한 정보!
-
948 시라유키주 (6260192E+5) 2020. 2. 14. 오후 11:51:51사자나미 시라유키:
260 캐릭터가 겪은 좌절은 외부영향과 본인문제 중 어느경우가 더 많을까요?
> 본인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071 돈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 돈이다!
067 밤에 잠이 안온다면 무엇을 하나요?
> 양을 세곤 해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전부 네가 망쳤잖아! 어떻게 할 거야!"
사자나미 시라유키: [이미 답했지만, 제가 배상할게요.]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면? 뭐든 좋아."
사자나미 시라유키: [종말! 파멸! 정말 미워요.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사자나미 시라유키: [미안해요. 두 번 살려주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사자나미 시라유키의 가장 메이저한 적폐 해석은 복흑화입니다.
팬들의 반응: "이게 뭐야? 싸우자는 거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5909
맞아요! 복흑이 아니야!
[사자나미 시라유키]
너는 날아갈 것이다.
날아가지 마.
너는 날아갈 것이다.
심보선 / 새
#당신을위한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
949 ◆2wTOlAOK9E (3616968E+5) 2020. 2. 14. 오후 11:52:09오늘은 정말 말 그대로 진단의 날이로군요! 진단이 아주 한 가득이야!!
-
950 스바루주 (4534889E+5) 2020. 2. 15. 오전 12:01:43진단이 가득가득!
멍하네여... 잘 준비 해야겠다! -
951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2:05:39아이고..그럴 땐 어서 주무세요! 스바루주!
-
952 스바루주 (4534889E+5) 2020. 2. 15. 오전 12:13:05내일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열시나 열시 반이나 그게 그거 같지만)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
953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12:17:20스바루주 잘자~ :3
잠깐 유튭 좀 보고 왔더니 시간이...(흐릿 -
954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2:19:07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
955 시라유키주 (6057412E+5) 2020. 2. 15. 오전 12:20:11스바루주 안녕히 주무세요~
-
956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2:20:39유튜브. 거긴 시간을 잡아먹는 마굴이에요. 마굴. (절레절레
-
957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12:37:34맞워... 빠지면 나오기 힘든 마굴...(흐릿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되는 마굴... -
958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2:38:03사실 이리 말하는 저도 유튜브는 많이 보는 편이에요. 거긴 너무 즐거운 것이 많아서..(흐릿
-
959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12:43:52작업용 브금으로 적당한것들도 많고... :3 무서운 유튭...(?
-
960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2:55:14아무튼 이제 토요일! 그리고 섬에서의 휴가가 시작됩니다!!
-
961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1:00:57와아! 여름이다! 휴가다! 바다다! :3
-
962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02:58불꽃놀이다! 왕게임이다! 진실게임이다! 유우가 또 걸린다! (??
-
963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1:03: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부터 각오를 다지고 있구나.. 캡틴...(???
-
964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07:54그야 지금까지 계속 유우가 압도적으로 걸렸는걸요. 저는 모든 것을 포기했어요!
-
965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1:08:40ㅋㅋㅋㅋㅋㅋ하지만 다갓이 이번엔 변덕을 부려서 다른 사람을 털지도 모르잖아? :3
-
966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14:45.dice 1 2. = 2
1.그런 일은 없다. 각오해라! 호시카와 유우! Ver.와일드
2.이번에는 다른 이도 걸려봐야지. 그래. 그래. -
967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14:55하지만 믿지 않는다! 전에도 그랬었으니까!!
-
968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1:16: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이번엔 다갓을 믿어보자... :3
-
969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23:24ㅋㅋㅋㅋㅋ 사실 걸려도 재밌으니까요! 물론 중2병 흑역사는 예상하지 못했다! (흐릿
-
970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1:24:13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진실게임에서는 과연 어떤 질문들이 나올지... :3
-
971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30:47사실 이전과 별 차이는 없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나올만한 질문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
972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1:32:02하지만 상상도 못한 질문이 나올지도 모르지 :3
-
973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40:27그러니까 우이주가 지금 그런 질문을 하겠다고 하는 거죠?! (동공지진
-
974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1:42:22◐ω◐
-
975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48:46(극 경계 태세)(고양이 모드)(캬아아아!)
-
976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1:52:37
-
977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57:40으아아악! 이제 저는 어떻게 되는 거죠?!
-
978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전 2:00:35잠들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내가 잠든다... 느으...
나는 이만 가볼게 :3 다들 잘자라구! 좀 있다가(?) 또 만나! -
979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2:06:37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
980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전 11:59:14갱신합니다!!
-
981 우이주 (9875657E+5) 2020. 2. 15. 오후 12:12:38아침인가...
-
982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후 12:13:42어서 오세요! 우이주! 좋은 오후입니다!!
-
983 엔도주 (3278496E+5) 2020. 2. 15. 오후 12:17:04갱신!
-
984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후 12:19:24어서 오세요! 엔도주!
-
985 우이주 (9875657E+5) 2020. 2. 15. 오후 12:21:13오후라고 못박아주다니 엉엉...
아무튼 캡틴도 엔도주도 안녕앗녕!! -
986 엔도주 (3278496E+5) 2020. 2. 15. 오후 12:21:14안녕하세요!
-
987 엔도주 (3278496E+5) 2020. 2. 15. 오후 12:21:36(데굴데굴)
-
988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후 12:21:53오후는 오후인걸요! 그러니까 오후는 오후인겁니다! 아무튼 다들 어서 와요! 오늘부터 여름 휴가 이벤트에요! 저번 이벤트에서 죽도록 싸웠으니 이제 죽도록 놀아보는 거예요! (??
-
989 엔도주 (3278496E+5) 2020. 2. 15. 오후 12:29:18오우! 여름이다! 바다다!
-
990 우이주 (9875657E+5) 2020. 2. 15. 오후 12:38:19예에 바다다ㅃ :3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일상을 돌리겠어!! :3
-
991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후 12:41:49저도 가급적이면 이번 이벤트는 일상을 많이 돌릴 생각이에요! 그래야 신나게 놀 수 있겠죠!
-
992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후 12:59:40이번 이벤트로 커뮤를 가득 쌓아서.. 모두의 핑크빛을 알아내겠어...크크크...(????(불순한 의도
-
993 지옥에서 돌아 온 레이주 (2198132E+5) 2020. 2. 15. 오후 1:03:49흑흑 일 싫어...ㅠ
-
994 지옥에서 돌아 온 레이주 (2198132E+5) 2020. 2. 15. 오후 1:05:01앗 핑크...?!(일단 도주(???
-
995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후 1:06:34레이주 어서와~ 그리고 아무도 도망칠 수 없다!!!(그물투척(???
-
996 레이주였던 참치(?) (2198132E+5) 2020. 2. 15. 오후 1:10:18꺄아아아아악 그물이다!!(팔딱팔딱
-
997 엔도주 (5278458E+5) 2020. 2. 15. 오후 1:11:36어서오레이!
-
998 레이주였던 참치(?) (2198132E+5) 2020. 2. 15. 오후 1:15:14하이하이얔!!:3
-
999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후 1:20:14잠시 게임을 하고 왔더니 레이주가 오셨군요! 안녕하세요! 레이주! 그리고 그물이라니! 그런 위험한 것은 싫어요!! (파닥파닥)(도주 시도)
-
1000 우이주 (4824024E+5) 2020. 2. 15. 오후 1:24:24하하!! 원양어선이다!!(?
-
1001 ◆2wTOlAOK9E (811444E+58) 2020. 2. 15. 오후 1:25:01저, 저는 맛있는 참치가 아니에요!! 살려주세요! 8ㅁ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