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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wTOlAOK9E (9866136E+6) 2020. 1. 26. 오후 7:45:22#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이벤트 2주, 스토리 이벤트 2주.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벤트는 주말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전 12:58:26슬라이딩....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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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2:58:28후후 1001을 먹어 행복한 사람 그게 바로 나 >:3!!!!(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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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전 12:59:17후후.. 1을 먹은 건 그 누구도 아냐! 나 스바루주다!
탄수화물..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치팅데이로 먹게해주니까요. 괜찮을 겁니다. -
4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2:59:21"프로비던스..."
"모든 것은 순리대로."
"그것이 내가 여기에 온 이유겠지."
-어두운 곳에서 누군가가 조용히 혼잣말을 하는 오전 12시 59분 -
5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00:06으아닛 신입이 왔다!!!!! 안녕하십니까 스바루주! 저는 이 스레의 자발적 아싸 레이나주입니다! 그리고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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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전 1:00:42안녕하세요 레이나주!
도짓코. 백치미. 모지리.. 발랄함의 스바루입니다! -
7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01:02>>4 허어미 저거시 뭐시당가 >:ㅁ!!!!!!!!!(취조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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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01:19레이나주 엇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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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02:37아니 판이 갈렸잖아! 레이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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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02:46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7 별 건 없고 그냥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입니다! -
11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03:07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스바루주!
그러고보니 스바루가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뜻하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스바루의 페르소나 이름도 플레이아데스 자매군요! 잘 어울려요! -
12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04:21>>10 아-아~~ 아-아~~~~~(????
이제 아토할란을 찾아가면 되는 건가 >:ㅁ!!!!!!(????????(절대아님 -
13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전 1:04:55큿. 그걸(스바루=플레이아데스) 노렸는데 바로 털렸어...!
여담으로 시트의 어물전 망신은..
https://youtu.be/GJLpccb5pgg
이 동영상의 3분부터의 느낌임다! -
14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05:14>>11 맙소사 레이나주 분석력 오져 난 암생각 없었는데! 제자로 받아주세요 :ㅁ!!!!!!!!(레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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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05:44헉 글쿠나 그런 뜻이었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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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07:23스바루주가 tmi를 풀었으니 저도 tmi를! ...라기엔 풀것이 없다...
굳이 풀자면 레이나의 이부동생은 4살쯤 되었습니다. 쌍둥이 자매로, 레이나와는 13살 차이입니다. 어쩌면 훗날 키즈 모델이나 아역배우로 활동할지도...
여담이지만 레이나는 이부동생과 어색한 사이입니다. 정확히는 동생들은 좋아하는데 레이나가 거리를 둡니다. -
17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08:52>>14
예...? 아 아닙니다! 그냥 어디서 주워들은 것 뿐입니다! 하산하십시오!(??? -
18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09:34>>16 헉 이부동생쟝 많이 어리구나 :ㅁ!! 친해지면 좋을 텐데 레이나의 사정도 이해가 돼서 마니마니 슬프네8-8 레이나 해피엔딩 가능하죠!!!! >:ㅁ!!!!!!(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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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09:48>>12 거기를 왜 찾아가나요! ㅋㅋㅋㅋㅋㅋㅋ
>>13 아. 저거 본방으로 본 기억이 있어요!
>>16 충분히 이해할 수 있군요. 아무래도 이부동생이면 조금 어색할지도 모르고.. 여러 의미로 조금 그렇지요. 심적인 그런 것이라던가. -
20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12:48핫... 그...그럼 나도 몬가 tmi를...
우이쟝은 키노코노야마(초코송이)보다 타케노코노사토를(죽순마을...) 더 좋아한다우이 :3 -
21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13:21그렇다면 저는 TMI가 아니지만 독백을 한 편 올려보도록 하죠. 슬슬 시간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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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13:31>>17 에엗 아..아니....나는 당신의 존재를 듣고 조선팔도 온 산을 뒤졌습니다.....그동안 밥도 쫄쫄 굶고....잠도 지새우며 그러나 당신만을 바라보고 이 산을 올랐는데....어찌하여 레이나주는.....,,흐윽....저는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8-8...(?????(감성팔이
>>19 의문의 목소리가 나를 불러 >:ㅁ!!!!!!!(아님 -
23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13:46>>18
가능합니다! 가능해요! 제가 장담합니다! 가능하다고요!!!!!(활활
>>19
그렇지요... 엄마가 아빠와 이혼하고 얻은 아이들이니만큼... 게다가 레이나와는 다르게 부모님의 불화도 없으니 이것저것 부러워할 점도 많죠. 물론 미워하거나하진 않지만 좋아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시트엔 레이나가 아버지가 재혼해 얻은 이복동생 두명이 있다고 했는데, 레이나는 5년전부터 아버지와의 교류가 끊겨 이복동생의 존재 자체를 매스컴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당연히 얼굴도 모르고요! 아예 별 생각 자체를 안합니다! -
24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14:32>>20 안이 음식 취향 >:ㅁ!!!!!! 이이런 귀중한 정보를!!!(받아먹음!!(???
>>21 :ㅁ!!!!!!!(팝콘무장! -
25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15:52>>20
우이쟝은... 초코죽순파다...(메모)
초코죽순은 먹어본적 없지만 초코송이보단 단맛이 강하다고 들었는데... 만약 레이나에게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취향상 초코죽순을 고르겠네요!(진짜 tmi;)
>>22
아앗.. 아... 그럼 밥은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하산하세요...(땀삐질 -
26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16:02>>23 :ㅁ!!!!!! 믿겠습니다!!!!! 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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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16:55>>26
너무 믿지는 말아주시죠!!! 지금은 해피엔딩을 생각하고 있지만 갑자기 흑화가 땡겨 급흑화를 시킬지도 모른다고요!(? -
28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18:09>>25 그렇다면 완두콩 넣은 된밥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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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전 1:18:23해피엔딩... 해피엔딩! 모두의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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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19:24해피엔딩! 다같이 해피엔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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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19:47>>27 아않이 억덕계 그런 발상을 할 수 있죠 >:ㅁ!!(??) 어떻게 하여 그런.....그런........
저와 같은 취향의 발상을.......(? -
32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20:12해피엔딩을 이룩해내자 :ㅁ!!!!!!!!!!(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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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전 1:21:39뭔가 창이 덜걱거리는 느낌을 보니. 내일은 비가 올지도...
스바루는 해피엔딩.. 으음..(방긋) -
34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22:13>>28
레이나: (나... 어쩌다보니 밥을 짓고 있어...)
페르세포네: (된장국 끓이는 중)
레이나: (나... 어쩌다보니 고기감자조림도 하고 있어...)
페르세포네: (밥상 피는 중)
>>31
예...?(찐당황) 그 그렇지만! 그렇게 되면 청개구리 심보가 들어 무조건 해피엔딩으로 가고싶어지는걸요! 하하! 어떻습니까!(아리사주: 어쩔) -
35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22:45해피엔딩 이룩하자! 마더 쉐도우를 몰아내자! 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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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29:02페르세포넼ㅋㅋㅋㅋㅋㅋ뭔가 귀여웤ㅋㅋㅋ 밥차려주는 레이나랑 페르세포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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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전 1:29:18졸려오.... 다들 안녕히!
저는 침몰합니다~(발랄함) -
38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30:49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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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31:51스바루주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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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31:57>>36
다이스에 의한 결과지만 페르세포네의 가사력이 레이나보다 높습니다! 페르세포네가 한 80점 넘게 나오고 레이나는 한 7점인가 나왔습니다. 예... 이래저래 자취 후가 걱정이죠... -
41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34:23...굉장하잖아...
그치만 페르소나는 또 다른 자신이니까 결국 레이나의 가사력이 높은 거 아닐까?(?? -
42 ??? - 죄악 (2022855E+5) 2020. 1. 27. 오전 1:35:01
"슬슬 달이 질 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 와일드."
"알고 있어."
모든 것이 반대로 비치는 세계. 반전 세계. 바로 그 곳에 와일드와 미라이는 나란히 서 있었다. 하늘 위에 떠 있는 작은 달마저도 반대로 떠 있는 모습은 참으로 신비롭기 그지 없었다. 미라이는 그 모든 것을 바라보면서 두 눈을 감았고 숨을 작게 내쉬었다. 그러다 눈을 뜨고 바로 옆을 바라보았다. 와일드는 여전히 붉은 안광을 빛내며 복면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추고 있었다. 그 모든 것을 눈에 담으면서 미라이는 손을 뻗어 와일드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았다. 그리고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어 와일드에게 이야기했다.
"역시 나도 다음에 나갈래. 와일드. 너만 나가는 것은 치사해."
"치사하지 않아. 너는 빠져. 네가 끼여봐야 좋을 거 없어. 다음 달이 뜨는 날에는 나 혼자서 나가고 마무리를 짓겠어."
"싫어. 와일드! 혼자서 폼 잡는 것은 하지 마. 나도 같은 배를 탄 동료야. 이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말이야."
와일드의 말에 강력하게 반발을 하는 모습은 평소 그녀가 보여주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정말로 강경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와일드 역시 지지 않을 정도로 강한 노이즈를 내뱉으면서 미라이를 바라보면서 반발하듯 이야기했다.
"...부탁이야. 미라이. 다음에는... 내가, 내 손으로 끝을 맺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나로 인해서... 사라져버린 무수히 많은 이들을 볼 낯이 없어. 아니. 끝을 맺어도 볼 낯은 없지만... 그럼에도 이런 거라도 스스로 맺지 않으면 안 돼. 이번에야말로."
"그건 와일드의 탓이 아니야. 나도 별 차이는 없었을 거야. 나라고 하더라도 그건 너무 가혹한 조건이었어.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
"하지만... 받아들였어야만 했어! 그러니까...이번에야말로, 내 손으로 맺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와일드의 목소리에서 더욱 강렬하게 노이즈가 튀었다. 그만큼 와일드의 마음 상태가, 심리적 상태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큰 증표였다. 붉은색 안광이 어둠 속으로 가려진 것으로 보아 눈이라도 감고 있는 것일까. 와일드는 주먹을 쥐더니 몸을 부르르 떨었다. 마치 분노를 하는 듯, 아니,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는 것처럼. 괴로워하는 숨소리가 작게 반전세계 너머에 울리고 있었다. 그 숨소리를 들으며 미라이는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모두 내 탓이야. 내가 약했기에, 그런 주제에 아무 것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망쳤기에 모두 무가 되었어! 세계의 사람들이... 친구가... 동료가! 모두, 모두!! 아직도 눈을 감으면 들려. 나를 원망하고 저주하는 목소리가. 아무 것도 하지 못한 것 때문에, 용기가 없는 주제에 힘도 없어서 모두 사라져버려야만 했던 수많은 울음소리와 고로움이!! 그러니까, 나 혼자서 끝을 맺어야만 해. 미라이. 끼이지 마. 다음만큼은 내 손으로 끝을 보겠어."
"...와일드. 아니. 어차피 여긴 나와 너밖에 없어. 그러니까 말이야."
아무도 없는 반전세계지만, 그래도 혹시나 누가 들을까 두려웠는지, 그녀는 주변을 바라보았다. 근처에는 둘 이외에는 그 누구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마치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고요한 시간이 흘러가는 가운데, 그녀는 제대로 고개를 올려 자신보다 훨씬 키가 큰 와일드를 바라보았다.
"자신을 몰아세우지 마. 동료는 아직 있어. 여기에 있어. 나도, 나도... 동료니까. 유일하게 살아남은... 너처럼 살아남은 동료니까."
"......."
"확실히 너와 내가 하는 일은 옳지 않아. 하지만 그럼에도 같이 죄악에 손을 물들인 것은 마찬가지야. 지금 와서 그만두자고 하진 않아. 나도 이것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그들이, 친구였던 이들과 적대하는 것은 마음이 아프고 괴롭지만... 그래도 이것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나도 잘 알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혼자서 다 하려고 하지 마. 너만 나쁜 것이 아니니까. 마음을 귀신으로 바꾸는 것은 너만이 아니야. 나도 마찬가지야! 나서지 말라고 하니까 다음에는 나는 끼이지 않겠어. 하지만... 힘들면 얼마든지 불러줘. 나는, 네 편이야. 이 세상이.. 세상 모든 것들이 널 용서하지 않고 용납하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나는 동료야."
".....미라이. 미안해. 나 때문에..."
"너는 말이야. 내가 아는 너는, 그렇게 악독하지 못한 이야. 그러니까... 다 끝마치면 들어줄게. 그 괴로움도, 분노도, 모든 것도. 그러니까..대신에 나도 널 부르게 해줘. 적어도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좋으니까."
자신을 향한 부탁에 와일드는 고개를 내려 미라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아무런 말 없이 침묵을 지키다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은 허락의 표시. 그것을 확인한 후, 그녀는 후련한 표정으로 눈길을 유지하면서 이야기했다.
"고마워. 그리고 무리는 하지 마. 유우. ...미래는, 우리가 겪은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바꾸는 거야. 그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손을 더럽히는 것은, 죄악에 몸을 물들이는 것은 너 혼자만이 아니야. 나도 마찬가지야."
"....미안해."
"미안해가 아니야. 고마워야. 우리 둘 다, 죽으면 지옥에 떨어지겠네.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걸.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아니까. 그러니까... 나도 미안해. 내가 더 강하지 못했기에, 다른 방법을 고안할 수 없다는 것이 말이야."
침묵 속에서 조용한 바람은 고요하게 불어오고 있었다. 죄악에 몸을 물들인 둘은 물러설 수 없었다. 물러서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짊어지고 있었으니까. 그렇기에 둘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해주지도 않을 싸움을 준비하기 위해서...
달은 천천히 저물어가고 있었다.
치열한 결말을 향해 나아가듯, 그 길의 끝을 어둠 속으로 물들어버리듯. -
43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35:14그리고 궁금하니 나도 살짝 돌려볼까 :3(??
우이쟝의 가사력 .dice 0 100. = 75
에리니에스의 가사력 .dice 0 100. = 48 -
44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36:30...역시 유우였어! 유우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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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38:06>>41
그럴수도 있겠군요! 페르세포네의 가사력이 곧 레이나의 가사력! 페르세포네가 곧 내가 된다!(레이나: 응...?)
레이나... 페르소나=또 다른 자신 이라는 말을 듣고 페르세포네를 보면 엄청 기묘해하겠네요... 그럼 저게 내 심리를 실체화한거야...? 저렇게 기묘한 생김새라고? 라면서... 사실 붉은 리본이 칭칭 감겨있는것에서 레이나의 심리가 백퍼센트 반영된건 확실합니다만... -
46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38:43(일단 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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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38:48>>43
우이쟝... 가사력 좋아...! 역시 자취생...!!! -
48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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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40:47유우라고요? 그럼 레알 와일드의 정체가 평행세계의 유우? 오 맙소사 이것은 상상도 못한 정체!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반전입니까! 캡틴 당신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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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41:07자. 일단 다들 침착하세요! 짤도 넣도록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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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42:25(대충 급하게 일을 하다가 독백을 보고 비명을 지르고 가는 아리사주의 모습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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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42:36유우... 미라이... 으으.. 대체 어떻게 된거지...
진짜로 미래에서 온 건가? 미라이는 예전에 하테노 블레이즈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했던 적도 있고... 새로 들어온 사람을 보고 이때쯤 합류할거라고 알고 있었다고도 했으니까...
유우가 사명에서 도망쳐서, 무로 돌아가는 걸 거부하고 도망쳐서 유우와 미라이를 제외한 세계가 무로 돌아간건가...
그리고 그걸 섭리대로 되돌리기 위해서 이러고 있는거고...? 으...? 머리...머리 안돌아가...(한계 -
53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46:12우이주: 그럼 결과적으로 유우가 유키랑 유우한테 씨앗을 심은거네...
우이:(저번에 와일드한테 죽여버릴거라고 했던 사람)
우이:???...그...그럼 유우를... 죽여...??(혼란상태) -
54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46:23이 와중에 아리사주는 괜찮으십니까?! (동공지진)
아무튼 이 시기에 올리려고 이 독백은 기획해두고 있었습니다. 이제 2월 1일의 스토리만이 남았군요! -
55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47:39크로노스랑 와일드랑 비슷하게 둘둘 싸맨것도 둘 다 똑같이 또 다른 자신이었기 때문이었나...(헛소리)
아ㅏ으아아 세상에... 아니...아... 진짜 오늘 잠 다 잤다 진짜.. -
56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50:34확실한 것은 우이는 유우에게 죽여버리겠다고 폭언을 한 것이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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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51:09반전 대박이네요... 사실 와일드 처음 봤을때 그 생각까진 못했는데... 정말 대단한 반전... 이걸 본편에서 알게 됬을때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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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51:12우이:아...아...아아아아...(오열)(멘탈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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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52:18그렇지만 그때 우이는 와일드가 유우인줄 몰랐고! 소중한 친구들의 몸에 씨앗이 심겨졌다니 분노한거니 정당한거였다고요!(필사적인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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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52:35근데 >>56인거 알면 우이쟝 진짜로 멘탈 나가버릴거같은데... :3
이번에 방에서 두문불출한거보다 더 씨게... -
61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52:43레이나의 반응은 본편에서 공개!(일동: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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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53:20>>57 지금 다시 와일드의 행적을 가만히 보면 왜 그리 유우에게만 적대적이었는지, 다른 이들에게는 그렇게 적대적이지 않았는지 등등의 이유가 이해가 될지도 모르지만..제 표현력이 별로라서 아닐지도 모릅니다. (???) 아무튼 생각보다 예상하신 분들이 너무 많으셨기에 반전이라고 해야 할 지는... 음. 그건 2월 1일에 보면 알겠죠! 아마두!
>>58 ㅋㅋㅋㅋㅋㅋ 우..우이야!! -
63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57:09뭔가 지금은 우이가 가장 걱정이네요... 죽을만큼 싫어하는 인물이 소꿉친구이고 그 소꿉친구에게 폭언을 한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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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1:57:18>>59
아아니 변호라니...크흑...감사합니다 레이나주...(감동
하지만 우이쟝은 자기자신을 더 용서하지 못하게 되어버릴것...
이거이거... 배드엔딩의 길이 보인다 크킄(대체 -
65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59:25어쩐지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우이의 흑화가 이뤄지는 것은 대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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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1:59:48뻘하지만 레이나가 호시카와 남매의 몸에 씨앗이 심겨져있다는걸 알고 운건 둘에게 가진 호감+어쩌면 둘을 공격해야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도 있지만 그전에 너무 놀라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크게 놀라면 눈물도 나오기 마련이니까... 시트에서도 말했듯이 레이나는 격정적인 성격입니다. 실은 감정기복도 꽤 센편이죠... 물론 둘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건 아닙니다! 좋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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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2:00:29안돼 우이쟝 흑화는 안돼!!!!!! 적어도 이름의 참뜻은 알고 가!!!!!!!(바짓단 붙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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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2:01:02아니 나도 이랗게까지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구... :3
그리고 레이나.. 그랬구나.. 맞아 크게 놀라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눈물 나오니까... -
69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2:02:31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설마 유키의 몸에까지 씨앗을 심어놓았을줄은...
우이가 극도로 분노한것도 충분히 이해가지만 진실을 알게될 우이가 걱정입니다... -
70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2:03:16>>66 아무래도 감정이 격정적이 되고 크게 놀라면 눈물이 나기도 하는 법이죠. 기가 막히다면 더더욱 말이에요!
>>68 ...미안하다! 우이야!!
아무튼 이런 이유도 있고 해서 맨 처음에는 유우는 NPC로 기획되었습니다. 막판에 MPC로 변환이 되기는 했지만요! -
71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2:04:20나도 걱정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딱히 내가 뭘 꾸미지 않아도 우이를 절망시키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서 조금 기쁜걸~(???
우이:(죽은눈) -
72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2:05:43(동공지진) 아니. 아니. 그걸 기뻐하면 안되잖아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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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2:07:06아니 우이주 그건 대체...!!! 어째서 그런 결론이...!!! 우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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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2:08:32킹치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그랬잖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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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2:09:33이렇게 된 이상 유키를 맨 먼저 절망시킬 수밖에 없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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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레이나주 ◆mgiYYLvERI (8603526E+5) 2020. 1. 27. 오전 2:09:56으흑흑 우이쟝... 도망쳐... 행복을 찾아 도망치는거야...
그리고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77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2:11:13레이나주 잘자! 굿밤! :3
아아니 유키가 절망한다니... 우이쟝은 3배로 절망한다!(대체 -
78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2:12:25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아. 안돼요! 우이쟝! 절망하면 안돼요!! 8ㅁ8
모두가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79 우이주 (7484998E+5) 2020. 1. 27. 오전 2:15:46뭐어... 만약을 대비해서 최악의 경우도 준비해두지 않으면...(??
아무튼 나도 이만 자러갈게! 와일드의 정체가 넘모 충격이라 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들 굿밤! -
80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2:23:17최악의 경우는 대비하지 말아요!! 8ㅁ8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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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시네주 (488255E+57) 2020. 1. 27. 오전 3:11:34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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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시네주 (488255E+57) 2020. 1. 27. 오전 3:12:03저도...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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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3:23:00안녕하세요! 시네주! 참여하고 싶다면 참여하면 됩니다. 시네주도 여기에 시트를 내신 분인걸요. 당당하게 끼이고 참여하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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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엔도주 (5263242E+5) 2020. 1. 27. 오전 9:05:39갱신!
와일드에게 액션가면 BGM을 들려주고 싶은 아침이네요! -
85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1:09:34갱신하며 미래의 유우가 흑막이라는 게 밝혀진 이 상황에서 희망을 던지고 가는 나 아리사주 >:3!!(???
유우의 성장판은 2미터짜리 성장판이다 >:D!!!!!!!(???? -
86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1:20:18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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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1:23:34캡틴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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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1:33:32안녕하세요! 아리사주! 유우의 성장판이라. 글쎄요. 그건 아닐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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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1:40:23캡틴 안녕! 에엗 억덕계 그럴수가 있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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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1:41:35아직 제가 밝히지 않은 것도 제법 있으니까요! 물론 많은 것을 밝히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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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전 11:46:50아직도 남은 게 있다니!! 무서운 캡틴.....!!(덜덜덜....
설마 미래의 유우가 사실은 사칭이었다든지....??(캡틴: 아뇨 -
92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1:48:04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아무도 모르는 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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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전 11:59:17일단 저는 식사를 좀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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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12:02:10생각해보면 또 유우의 페르소나가 크로노스라서 호ㅁ라 같은 시간을 지배하는 자! 가 그럴싸하기는 한데 보통 페르소나는 가지고 있는 속성 말고는 다른 능력이 제한되어있잖아??? :ㅁ 크로노스는 속성이 빛이구.... 으음..... 웜홀이라도 탔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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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12:02:23앗 캡틴 맛저하고 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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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12:22:50아앗 잠깐 맛저래 맛점인데 :ㅁ......!!!(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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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2:41:26갱신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는 아주... 딥다크합니다... -
98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12:45:14스바루주 엇솨 :3!!!!
그러게 말이야 :ㅁ 하늘이 우중충해.......(센..치....(??? -
99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2:53:32우중충하기만 하다면 다행일지도...?
여기는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비가 엄청 와요. 나가야 하는데! -
100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12:58:57맙소사 비라니 :ㅁ!!!!! 바람이라니 <:ㅁ!!!!!!!
큰 우산으로 단단히 중무장하고 가길 바라 8ㅁ8!!(손수건흔들기(? -
101 레이주 (7051873E+5) 2020. 1. 27. 오후 12:59:10갱신인데.... 오늘 왜 바쁜 겁니까 휴먼.. 나 답레를 써야 함다 휴먼....(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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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1:01:28아니 레이로이드 8ㅁ8.....(?????) 어서오구..천천히 답레 써줘도 당연히 괜찮아 8ㅁ8...!!! 힘내88888!!!(꼬옥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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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레이주 (7051873E+5) 2020. 1. 27. 오후 1:04:02앗 신입 어서와!! 신주 아들에다 겁쟁이인 레이를 굴리는 레이주야!!!!
갹!! -
104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05:39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 순간 시간이 훅훅 가기 마련이군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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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1:08:05캡틴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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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스바루주 (8881871E+6) 2020. 1. 27. 오후 1:15:00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도짓코에 천연에 이것저것 굴리는 스바루에오!
비... 제 양말은 결국 회복불가능의 강을 건넜습니다...(우럭) -
107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19:13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스바루주는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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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스바루주 (8881871E+6) 2020. 1. 27. 오후 1:26:17양말이 좀 젖었을 뿐! 괜찮은 겁니다. 빨리 실내로 들어가야..
근데 작년에 비해서 비가 자주 오는 걸 보니 올해 농사는 풍년이려나~ -
109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43:27그건 두고 봐야 알겠지요. 아마도? 지금 비가 많이 온다고 해도 사실상...큰 의미는 없기도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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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스바루주 (4980932E+5) 2020. 1. 27. 오후 1:50:17그건 그렇죠. 사실 원래는 눈이 오면 풍년예측인데 눈이나 비나 둘 다 물이니까..?
가볍게 일상을 구하는 걸 길게 지속해볼까나. -
111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57:57사실 비는 적당히 내려야 좋은 것이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 일상이라. 지금은 전 조금 힘들 것 같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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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스바루주 (4980932E+5) 2020. 1. 27. 오후 2:09:09길게니까요. 배터리가 버티는 동안은 계속 눈팅할 것 같은 느낌?
스바루: 하테 빵...!
고용인: (찌릿)
스바루: (스무룩)(내려놓음)(바보털이 있었다면 축 늘어졌을 듯) -
113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2:16:19...스바루주. 정주행 많이 하셨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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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스바루주 (4980932E+5) 2020. 1. 27. 오후 2:26:56시트스레만 조금 본 것 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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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2:27:48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하테 빵을 먹고 싶은거로군요! 스바루는! 그런데 기본적으로 적합자들은 모두 같은 기숙사에 살고 있기 때문에 몰래 먹을 수 있을 거예요. 하테빵!
-
116 스바루주 (4980932E+5) 2020. 1. 27. 오후 2:40:14스바루: 하테빵! 도넛! 밥! 쌀! 탄수화물!
(그리고 잔뜩 들고 가다가 하나씩 흘린다는 전개가(?))
스바루: 엣. 왜 하나밖에 없..
(주우며 따라오는 누군가)
스바루: 헨젤과 그레텔..? -
117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2:48:10ㅋㅋㅋㅋㅋㅋ 어째서 헨델과 그레텔이에요! 아무튼 저는 일을 좀 보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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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스바루주 (4980932E+5) 2020. 1. 27. 오후 2:56:00앗. 다녀오세요! 저도 카페로 들어가서 시간을 좀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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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5:23:28일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시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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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6:16:00시간 진짜 빠르네^-ㅠ 잠시 갱신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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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6:30:59안녕하세요! 아리사주!! 그리고 다시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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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7:23:47그에에... 일 끝났다... 연휴에 하는 일 진짜 시러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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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스바루주 (7122102E+5) 2020. 1. 27. 오후 7:29:49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카레네요. 먹고 백화점 갔다가 가면 적당하려나...
오늘의 교훈
비오는 날에는 웬만하면 실내행이 좋다.. -
124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7:34:40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그리고 저는 식사를 하고 돌아올게요! 카레 맛있게 드세요!
-
125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7:34:51스바루주 안녕! :3
앗...아아... 맞아 비오는 날엔 실내가 짱이다... -
126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7:35:15캡틴 다녀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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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7:36:49우이주도 안녕하세요!! 아무튼 저는 정말로 식사 준비를 하고 먹고 올게요!!
-
128 스바루주 (7122102E+5) 2020. 1. 27. 오후 7:37:54안녕하세오 우이주랑 스레주!
카레냐 돈가츠냐 고민했지만 더 걷기 싫어서 여기서 해결할 수 있는 카레로 결정인 것임니다.. -
129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7:41:26그.. 그렇고만...
난 오늘 저녁 뭐 먹지... :3 달래무침이라도 할까... -
130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8:26:10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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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야스호주 (559949E+59) 2020. 1. 27. 오후 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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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 i ムィ ゙Y⌒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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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廴_.丿}人_( 廴 _丿| | | ∨ > | 매일같이 이런 생활을 하면 조만간 죽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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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イニニニニ八 マ´ 丿/ / ̄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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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우이주 (1891356E+5) 2020. 1. 27. 오후 8:34:41캡틴이랑 야스호주 어서와!
야스호주... 괜찮아...? -
133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8:37:44야스호주와 우이주 둘 다 안녕하세요! 그런데 야스호주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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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야스호주 (559949E+59) 2020. 1. 27. 오후 8: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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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 ノjzzzミ∨ /zzzミ┌l |`Y'\=彡 |
\// _ヒiツ }人( ヒiツ_ | | | ∨ > | 그야 평소대로입니다. 네, 직장문제입니다. 어제 아침부터 하루동안 계속 자버렸네요.
_/__〈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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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イニニニニ八 、-~ヽ./ / ̄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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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8:42:36많이 피곤하셨군요. 야스호주... 정말 고생이 너무 많으십니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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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야스호주 (559949E+59) 2020. 1. 27. 오후 8: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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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メ\ n ∨乂__ノ}|
⌒マ ノjr‐-ミ∨ ./r‐-ミ┌l |`Y'\=彡 | 이쯤되면 기절을 한게 아닐까 싶기는 하지만요...8ㅁ8
\//廴_.丿}人_( 廴 _丿| | | ∨ > | 연휴다 뭐다 하던데 저한텐 그냥 주중이었고... 일상이나 구해볼가요 파자마파티 아직 하고 있나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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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8:48:40괜찮은거...맞지...?(동공지진)
일상이라.. 야스호와의 첫 일상을 파자마파티로 해보고 싶다우이 :3 -
138 스바루주 (3917703E+5) 2020. 1. 27. 오후 8:50:46
-
139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8:52:37파자마 파티는 다음 스토리 날까지.. 그러니까 2월 1일까지 쭉 이어서 한답니다! 그때가 되면 얄짤 없지만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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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야스호주 (559949E+59) 2020. 1. 27. 오후 8: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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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廴 イ ̄ ̄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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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 | マ込___人
/ | 八_ \-=彡'\ 뉴비와 우이쟝이 동시에 돌리자고 할줄이야...
∨ __厶 -ャ / ´\ > 厂 난 평생 회사에서 썩을 줄 알았는데 드디어 인생의 황금기가 찾아온 것인가...!!! 저는 3명이라도 상관없는데 어떠신가요?
}/ ̄ ____/|´ i| \____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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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 八: : : : : : : : : |: : : : : : :.厶イ 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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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8:54:483명이라... 내가 손이 무진장 느려서 텀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질텐데... 흐으음...
여기서는 내가 물러서도록 하지! :3 팝콘을 먹겠다우! :3 -
142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8:55:22그렇다고 한다면 스바루주와 야스호주의 일상이 돌아가게 되는군요. 어느 쪽이건 저는 즐겁게 관전을 하겠습니다!
-
143 스바루주 (3917703E+5) 2020. 1. 27. 오후 8:55:57(즐겁게 보는 중)
저는 어떻게 되더라도 괜찮지만여~
..다만 선레는 부탁드려야 할지도? -
144 야스호주 (559949E+59) 2020. 1. 27. 오후 8: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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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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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 ハ \
/ i| } ハj ,
八 _i ムィ ゙Y⌒ハ′
/ / `∨ ´/\ ∨乂__ノ}| 네네, 문제없습니다.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マ j抖-ミ∨ /抖-ミ 、 \=彡 |
\ i| iJツ }人( iJ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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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8: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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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스바루주 (3917703E+5) 2020. 1. 27. 오후 8:58:37상황은 사실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파자마 파티중도 괜찮고.. 금남구역만 아니면..?
그러고보니. 이 스레에서는 선관이 허용되나요?(갑자기 궁금해졌음) -
147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9:03:04>>146 네! 물론 선관은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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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야스호 - 파티를 하는것이야 (559949E+59) 2020. 1. 27. 오후 9:08:13“파아아아티다아아아!!!!!!!!!!!!!!”
파자마 파티가 결정된 이후 가장 처음 했던 말이었습니다! 그야 파티라구요? 부끄럽기야 하지만 이 토키와 야스호, 다시 말해 아호쟝은 소풍가기 전날은 기대가 부풀어 올라서 잠도 못 자는 타입의 인간… 덕분에 수학여행 전날에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계획을 짜서 다음날 다른 친구들 한데 업혀 다니기도 했었죠… 사토씨의 등은 따스했습니다. 같은 느낌? 하지만 이번은 패배하지 않습니다!!! 그야 파자마 파티는!!! 밤에 하는거니까!!!!
“그야말로 고양이!!! 그야 아호쟝이니까!!! 고양이니까!!!”
///
몇주만에 돌리는 거라 그런지 잘 써지지가 ㅇ낳네요... -
149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9:09:32그러고 보니 스바루주에겐 미처 말하지 않았었네요. 지금 시간적 배경은 7월이랍니다!
-
150 스바루-야스호쨩 (5815147E+5) 2020. 1. 27. 오후 9:14:52스바루군은 파자마 파티라는 소리에 도키도키했습니다! 그야말로 학창생활의 로망..은 아니지만 뭐 어떻습니까. 스바루가 로망이라면 로망인거지! 그래서. 파자마 파티에 가니까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그러니까 아이돌이 있을 확률은..?
"음.. 있을 확률 10%!"
아니 그거 퍼센테이지로 따지기엔 조금 그렇지 않을까..?
"고양이? 아호가 이름인 것이야?"
"그러면 아쨩인 걸까?"
귀여워? 라고 고개를 갸웃갸웃하면서 야스호쨩을 보다가 인사하려 합니다. 반가워반가워 라면서 손을 덥석 내미려 합니다. 아무래도 7월이니. 조금 더워졌지만. 스바루는 긴팔이네요. 파자마가 긴팔이란 이야기입니다! 팬더잠옷! 동물잠옷. 귀여움! -
151 스바루-야스호쨩 (5815147E+5) 2020. 1. 27. 오후 9:16:28스바루: 교토에 안 갈 이유 하나 더 추가인 거시에오!
스바루: 여름은...(죽은눈)
시트에서 머리모양으로 아이돌인 거 티난다길래 어디서 본 것 같은 아이돌이거나. 아이돌 머리모양이다~ 라는 느낌입니다..? -
152 야스호 - 스바루 (559949E+59) 2020. 1. 27. 오후 9:23:10"아쨩이라니 저희 옆집에서 키우던 고양이이름 같네요!!! 하지만 틀렸습니다!!!"
곧바로 새로운 팬더의 엔트리네요!!! 그나저나... 기숙사에선 못보던 얼굴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음... 어쨌든 상관 없겠죠!!! 파티를 즐기러 왔다면 아호쟝의 손님인 것이다!!! 그리고 이 팬더씨도 그렇고 말이에요!!! 팬더씨의 손을 잡고 위아래로 크고 힘차게 흔들었습니다!!! 인사는 중요하다고 사장님도 매니저씨도 모두 그렇게 말했으니 말이에요!!!
"후후후... 무엇을 숨길까요!!! 제가 바로 YASUHO TOKIWA!!! 일본 전역을 정복한 마왕인 것이다!!! 그러는 귀여운 당신의 이름은 뭔가요!!!"
팬더씨에게 다가가 격렬한 인사를 하고는 곧바로 모델포즈를 취했습니다. 기선제압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
153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9:25:26스바루...힘내!! 어차피 이 스레가 끝날 때까진 하테노 시인걸!!
-
154 스바루-토쨩. (8911286E+5) 2020. 1. 27. 오후 9:33:00"옆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옆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를 알 정도로 가까이 살고 있구나! 라고 말하는 건 정말로 집과 집의 거리가 멀게 살던 탓이었을지도.
"토키와 야스호면 토쨩인 거니까 반가워 토쨩!"
"아니면 토쨩이랑. 야쨩이랑 합쳐서 야토쨩?"
해맑게 웃으면서 악수를 크게 하는 스바루였습니다. 일본 전역을 정복한 마왕이라는 것을 듣고는 그러면 토쨩은 나중에 결국 용사에게 패배해버려? 라고 천연덕스럽게 물어보려 하네요.
"이름은 츠이쥬우시 스바루야."
음. 어쩐지 쥬우스라던가. 죠우시라던가로 가끔 헷갈렸다라던가의 일화가 있을 법하지만. 지금은 아니니까 그냥 밝게 미소지으면서 모델포즈에 박수를 짝짝치려 합니다.
"토쨩은 머리모양이 독특하구나!"
슷게한 프렌즈? 라고 덧붙이네요. -
155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9:42:00마왕 야스호... 그럼 용사는 누구일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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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9:42:53용사는...야스호의 라이벌 아이돌 쯤 되는 사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 사람이 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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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9:44:19아- 저번에 그 쉐도우가 됐던 밴드부 부장인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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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야스호 - 스바루 (559949E+59) 2020. 1. 27. 오후 9:44:50"네네!!! 아코라는 이름의 검은 고양이였는데 말이에요!!! 보통 고양이는 낯을 엄청 가리잖아요? 그런데도 조금만 손을 내밀면 다가와 주던게 엄청나게 귀여웠어요!!! 아, 사진보실래요? 분명히 지금도 가지고 있을건데..."
갤러리를 만지작 거리다가 무언가를 알아챘습니다. 지금, 무언가 엄청난 기술로 저를 넘겨버린건 아닌지?! 으으... 토키와 야스호의 아이돌생 약... 약... 몇년이더라 어쨋든 엄청나게 긴 시간동안 그런 일은 없었다 이말입니다!!!
"이름이 뭔가 엄청나게 강해진것 같은데 말이에요!!! 햇빛을 받으면 더욱 강해지는 야스호쟝이니까 아호쟝이라고 불러주세요!!! 용사도 마왕도 이 아호쟝이 이깁니다!!!!"
그야 아이돌이니까요!!! 빛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할 정도라면 차라리 아름다운 죽음을 선택하겠다!!! 는거죠! 그리고 용사니 마왕이니... 이분... 생각보다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나 보네요...!!! 그래도 제가 누굽니까!!! 데뷔와 동시에 도쿄 전체를 흰색으로 물들인 톱 아이돌인걸요!!! 그런걸로 패배할리가 없죠!!!
"뭔가 쥬우시해보이는 이름이네요? 육즙이라던가? 음... 그렇다면 스바루쟝은 스바루쟝선배였던거네요!!! 헛으로 톱 아이돌 하는게 아니니까요!!! 나이를 파악한느 기술은 팬서비스의 기본!!!!! 더 박수쳐도 됩니다!!!"
박수를 치고 있는 스바루쟝선배의 주변을 한바퀴 빙 돌아보고는 이내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머리모양이 특이하다곤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뭐라고 할까... 이걸하고 있지 않으면 진정되지 않는다고나 할까...!!!
"그러는 스쨩선배도 머리색이 특이하네요!!! 스쨩선배도 슷-고이 한 프렌즈라구요!!!" -
159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9:45:41그 밴드부 부장님이라면 예외없이 기억을 잃고 그때 당시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십니다. (시선회피) 그리고 졌으니 용사님은 아닌 것으로 하죠! (???
-
160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9:47:13그나저나 P3D 오프닝을 보다보니 PF도 댄스게임같은 무언가가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3
-
161 야스호주 (559949E+59) 2020. 1. 27. 오후 9:48:32쉐도우가 되었던 밴드부 부장님이라면 야스호 입장에서의 중간보스격이 아닐까요!!!
라이벌 쯤 되는 아이돌이라...
.dice 4 4. = 4
1. 있는데 듀오에요.
2. 있기는 한데 서로 친해요.
3. 없는데도 후배들이랑 친해요
4. 1+2+3+ 선배들이랑도 친해요 -
162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9:49:11야스호의 굉장한 친화력... :3
-
163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9:50:18>>160 춤을 춰서 마더 쉐도우를 무찌르고 세계의 파멸도 막는다! 괜찮은 컨셉이로군요? 이거?
>>161 엄청난 인싸력이다!! 야스호쟝! -
164 야스호주 (559949E+59) 2020. 1. 27. 오후 9:51:12>>162-163 사실 그냥 야스호가 무해한 바보라서 그렇다 카더라
-
165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9:52:31>>164 그럴리가 없어요! 단순히 순진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일상이나 진행에서 봤기에 그런 거짓말에는 속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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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9:52:32야스호쟝은... 아이돌계의 캐피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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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스바루-아호쨩 (8911286E+5) 2020. 1. 27. 오후 9:52:53"고양이는 기르지 못해서.. 볼래볼래!"
촉촉해보이는 눈으로 갤러리를 보여달라는 듯 해맑게 미소짓고 있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먹이줬는데 누가 쥐약 줬어.."
얘기를 그런 곳으로 이끌지 말아요! 아차참. 이라고 생각하고는 가볍게 이야기를 합니다.
"나. 멍때리거나 멈칫하면 기억이 날아가! 그러니까 멍때리고 모르겠다는 표정이면 다시 말해줘!"
기억이 날아간다는 말은 좀 부적절하지만 그게 더 이해하기 쉬우니까 문학적 허용을 해줍시다.
"아호쨩이야? 에에. 아호아호 호아호아?"
귀여운 발음! 이라고 말하며 용사랑 마왕이랑 다 물리치면 아호쨩이 히든보스인 거구나! 에잇에잇. 물러나라. 물러나라. 축시의 제문을 읽어버린닷? 퇴마 정도는 할 줄 아니까!(야매입니다) 라고 말하며 약간 긴 소매를 흔들흔들하려 시도하네요.
"고양이가 되고 싶어서 염색했었어!"
이젠 안 되고 싶지만. 이라고 말하고는 슷고이라는 말에 슷고이한 프렌즈들. 이라며 웃습니다. 파자마 파티의 푹신푹신한 공간을 상상하는 듯 파자마 파티에서 가오리쿠션 끌어안을래! 라고 말하려 하는군요. 가오리오리. 오리 쿠션도 좋아.. -
168 야스호 - 스바루 (559949E+59) 2020. 1. 27. 오후 10:07:44"꼬우앵이!!! 이건 제가 먹이 줬을때 사진이고... 이건 자고있는 모습이고..."
이야!!!! 스쨩선배는 제법 말이 맞는 것 같은 분이네요!!! 제법 오래된 사진이기는 하지만 도쿄에 살때는 자주 보기도 했으니까요!!! 갤러리를 열어 스쨩선배에게 아코짱의 사진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딱 보기에도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검은 고양이였습니다.
"앗... 쥐약..."
이건... 예상외의 이야기네요... 어떤 느낌이냐고 하면 길을 가다가 타이슨에게 스트레이트를 맞은 것 같은... 음 어쩔 수 없죠!!! 사람마다 다른건 다른거고... 아코짱은 잘 지내고 있을까요? 근처의 중학생들이 몰려가서 괴롭히거나 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나기 시작했지만... 워낙 붙임성이 좋으니 문제 없다는 걸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럴땐 행복한 걸 상상하는 거라구요!!!
"기억이 날아간다라... 그건 또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면 되는거죠? [...세상엔 자네가 알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네. 스바루군.]같은 느낌으로 말이에요!!! 전에 형사물을 촬영할때 대선배님이 이런 대사를 하고는 했었거든요!!!!!"
그때는 제법 커피우유같은 것도 사주시고 재밌게 촬영했는데 말이에요!!! 시청률도 제법 괜찮았던 것 같았고!!!
"후후후... 아호아호쟝은 슈퍼 울트라 아이돌이라서 축시의 제문같은 건 통하지 않는다!!! 저를 쓰러뜨리고 싶으면... 쓰러뜨리고 싶으면... 음... 지금 딱히 가지고 싶은게 없으니까 포옹이라도 하실래요!!!"
원래대로라면 악수권도 5천엔하는 한정판 앨범에 동봉되어있는거라구요? 아호쟝이랑 직접 포옹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단말이죠!!!
"음... 알것같아요!!! 엄청나게 알 것 같아요!!! 고양이는 귀여운걸!!!! 가오리쿠션인가요?! 으으... 전 지금 주문해둔 거대 곰인형도 안와서 걱정인데..." -
169 야스호주 (559949E+59) 2020. 1. 27. 오후 10:10:22>>166 카피바라가 동물계의 야스호 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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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0:13:08그게 그렇게 되는 것입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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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스바루-아호쨩 (8911286E+5) 2020. 1. 27. 오후 10:17:16"꼬우앵이! 애옹애옹! 귀여워.."
만져보고 싶다.. 라고 중얼거리면서 보여줘보여줘. 하며 조르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것에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미소를 짓습니다.
"말을 못 듣는 것에 가깝지만!"
정확한 증상은..여기선 생략한다! 멍해지면 몸을 못 가누는 것이 문제일 뿐! 그런 세상에 알지 말아야 할 것이라니! 라고 중얼거리면서 후후.. 전 이미 알지 말아야 할 것들을 많이 알아버린 불쌍한 인생... 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가려다가 발이 살짝 꼬였습니다. 엎어졌나요? 실내라서 다행이었을지도.
"으읏... 포옹.."
어릴 적에 일본 총리랑도 한 적 없는데!(없다는 게 포인트) 라고 농담하면서 눈을 꾹 감고는 오..와라? 라고 얼빠진 듯한 목소리로 팔을 벌리려 할까요? 확실히 말하지 않는 상태의 스바루군은 아주 잘생겼어요. 스바루주가 차 모 씨와 희 모 씨와 김 모 씨 등등을 참고했다나 뭐라나(?)
"가오리쿠션은 넙데데해서 위에서 뒹굴수도 있는걸!"
그리고 웃는모습이라 귀여워! 라고 말하며 곰인형도 귀엽지만 푹신한 맛이 덜할거야! 라고 단정적으로 말하지만. 사실 가오리와 곰은.. 사람을.. 많이 죽이죠.. -
172 야스호 - 스바루 (559949E+59) 2020. 1. 27. 오후 10:30:14"그렇다면 이거네요!!! [이 내가!!! 국민들의 귀가 되고 눈이 되리라!!!]같은거요!!! 뭐 그정도라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쓰러질 것 같은 스바루씨를 온몸으로 받아내고는 몸은 괜찮아요? 아기고양이라며 물어보았습니다. 학원물에서 남장도 해본 적이 있으니까요!!!
"넵 포옹이죠!!! 문제 없어요!!! 헤에이!!!"
전력으로 스쨩선배와 포옹을 하고는 이내 떨어져서 베시시하고 웃어보였습니다. 팬 서비스 같은 느낌이기야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한거니까요!!!!
"으으... 곰인형은 제 몸보다 커다래서 푹 안겨서 잘 수도 았다구요?! 가오리도 귀엽지만요!!!" -
173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0:34:08이 일상을 보다보니 뭔가 커다란 인형을 집에 장만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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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0:35:51커다란 인형... 좋다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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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스바루-아호쨩 (8911286E+5) 2020. 1. 27. 오후 10:39:00"모두모두랑 잘 지내면 좋은 거! 귀가 되고 눈이 되어달라..?"
눈은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안 보이는 게 더 좋지만. 이라고 생각하면서 언제든 말하라는 것에 그렇게 받아들이는 엣썰인 겁니다? 라고 종알종알거립니다
"몸은 괜찮아요! 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엎어지는지 모르겠지만여..."
아기고양이라니 그런 귀여운 것과 저는 매치되지 않아요? 라고 말하며 붕방붕방 들뜬 듯이 말하다가도 포옹에 따뜻해애.. 라고 녹을 것 같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네요.
"가오리랑 곰이랑 다 귀엽지만 가오리는 쫀득쫀득한걸요!"
가오리 모양 모찌 쭉쭉늘어나는 거 귀여워! 그리고 가오리는 맛있기도 한걸요! 라고 주장하며 파자마파티를 하러 가요! 라며 손을 내미려 합니다. 가서 파티에 걸맞는 커다라아아안 캠프파이어와(아닙니다) 눈물의 음주파티(아닙니다)를 즐기는 거예요! 라고 말합니다. -
176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0:40:58하지만 저희 집 근처에는 팔지 않으니...유키! 네 대산 대리만족을....
유키:(시선회피)(이미 방에 여러 개 있음)(일단 시선회피) -
177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0:43:09방에 거대인형이 여러 개 있다니... 유키쟝 귀여워... :3
-
178 스바루-아호쨩 (8911286E+5) 2020. 1. 27. 오후 10:44:02유키쨩 귀여워..
...생각해 보니까 호시카와 남매니까..
누가 호쨩이 되고 누가 시쨩이 될까(?) -
179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0:46:29>>177 유키:...귀, 귀엽지 않아!! 그냥, 그냥... 선물받아서 가지고 있는 것 뿐이야!! (///)
>>178 호쨩과 시쨩!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글쎄요. 유키가 첫째니까 유키가 호쨩이 아닐까요? -
180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0:48:28>>179
우이: 유-쨩 귀여워...(??? -
181 스바루-아호쨩 (8911286E+5) 2020. 1. 27. 오후 10:50:00(사실 누구를 먼저 만나느냐에 따라 갈릴 것 같다!)
스바루: 호쨩! 호쨩!.. 어. 두 명이다..?(혼란)
일 가능성도 높지만! -
182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0:51:34>>180 유키:왜 너마저 그렇게 말하는거야!! (방방)
>>181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유키와 유우로 불러도 둘은 신경 쓰지 않는답니다! -
183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0:54:56>>182
우이: 유키의 귀여움은 소꿉친구인 내가 제일 잘 알고있으니까(도-야(????
그나저나 방방이라닠ㅋㅋㅋ 유키 진짜로 귀여워...(엄마미소 -
184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0:55:14유우:(뒤에서 조용히 덕질을 하는 동생 1)
-
185 야스호 - 스바루 (559949E+59) 2020. 1. 27. 오후 10:57:19"좋습니다 스바루 선수!!! 올해의 목표는 친구 100명 만들기!!! 알겠죠!!!"
우선 그 시작이 토키와 야스호, 아호쟝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이야 잘됐네요!!!!!
"후후후... 제가 귀엽다고 하는건 100% 귀여운거라구요!!! 이견은 안받습니다!!!"
물론 거기서나 그랬던거지만!!! 뭐... 유키쟝 선배나 우이쟝선배처럼 원판이 멋진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그보다 이 기숙사 전반적인 미의 기준이 높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가오리는 쫀득쫀득하지만 곰은 푹신푹신하거든요!!! 으으... 전쟁이다!!!"
맛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곰은 맛도 있을거라구요!!! 이대로는 결착이 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결착은 다른 선배들한테 내달라고 하죠!!! 곰이 귀엽다는 걸 증명해드리겠습니다!!!"
///////
으으으 영 나오지가 않네. 슬슬 막레해도 될까요? -
186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0:59:00졸지에 가오리vs곰이 된 것인가?! 호시카와 남매의 생각을 들어보도록 하죠!
유키:...애초에 왜 가오리와 곰이야? (흐릿)
유우:굳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해? 이거? -
187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01:34가오리와 곰이라... 우이쟝의 선택은...?
우이: ...곰이 더 귀엽지 않아? 복슬복슬하니까(의미불명) -
188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1:02:03네! 그걸로 막레하신다면 막레로 받아도 되고.. 막레를 원하시면 가져오겠슴다?
-
189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1:08:52근데 수족관에서 보니까 가오리도 생각보다 귀엽더라고요. 펄럭이는 모습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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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야스호주 (559949E+59) 2020. 1. 27. 오후 11:10:50>>188 그렇다면 저걸로 막레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스바루주!!!
-
191 스바루-야스호 (8911286E+5) 2020. 1. 27. 오후 11:10:50100명이라는 것에 멈칫합니다. 그냥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은 걸로 봐서는 그냥 멈칫한 것인가 봅니다. 아니 진짜 멈칫했으면 그대로 주저앉았을 테니까..
"100명은 너무 많아요? 무리무릿!"
100%라는 것에 그것도 아닌데... 라고 우물거립니다. 역시 무리데시타! 라고 생각하면서 이견을 안 받는다는 것에 이의있소! 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려 하는군요.
"가오리와 곰의 전쟁....!"
개막인가! 라는 말을 하며 결착을 내기로 하고 파자마 파티로 들어갔겠지요..? 자. 일단은 푹 쉬도록 하자고요? 스바루도 푹 쉬어야지 나아질 거고...
//이걸로 막레..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야스호주! -
192 야스호주 (559949E+59) 2020. 1. 27. 오후 11: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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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乂__ノ}| 곰이니 가오리니 할 것 없이 하테노 블레이즈가 가장 귀여운걸로 정해져있잖아요
⌒マ j抖-ミ∨ /抖-ミ 、 \=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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廴_ニニニニニニ_≧ヘニニニニ〈/}/ニニニ∧ '/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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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1:12:20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반박이 불가능하다! 하테노 블레이즈가 가장 귀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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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13:06둘 다 수고했어!! :3
ㅋㅋㅋㅋㅋ그렇다! 하테노 블레이즈가 가장 귀엽고 사랑스럽다!!! -
195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1:14:51다들 수고하셨어요~ 발랄하게 굴리려 노력중..
그런 의미에서 해시를 해볼까... -
196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1:15:222월 1일 스토리까지 즐겁게 파자마 파티를 즐겨주세요!! 또 2주간 시리어스하게 굴려봐야죠! 한 번!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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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16:29두렵다... 2월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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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1:17:45#자캐는_자신이_다쳤다는_사실을_알린다_알리지_않는다
안 알립니다!
#자캐의_서사를_시작도_못하게_해보자
병이 없다면! 하테노에 갈 일도 없이.. 이튼 칼리지나 가쿠슈인이나.. 뭐.. 어디 엄청 명문고에 있지 않았을까!
#I_Hate_You_케이크를_받은_자캐의_반응은
스바루: 싫어해도 괜찮아! 싫어할 수 밖에 없으니까?(보낸 이를 짐작 가능함)
스바루가 들어갈 법한 카피페
스바루: 선생님이 '모든 소지품에는 이름을 붙여 놓아라' 라고 하셔서 공책에는 철수, 연필에는 하루나, 가방에는 알렉스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스바루: 우와, 케이크다! 다 맛있어보여!
B: 천천히 골라.
스바루: 나는 이거하고 이거! 그리고 이거!
점원: 손님, 죄송하지만 이름을 말씀해주시겠어요?
스바루: 아, 저 스바루라고 하는데요..!
C: 케이크 이름 말야……. -
199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22:48아니... 케이크를 보낸 사람을 짐작한다니 몬가 씁쓸하구만... :3
-
200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1:23:25그러니 여러분도 해시를 해보시는건..?(헤이 츄라이츄라이)
-
201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1:23:31>>197 두려워하지 마세요! 해치지 않아요!!
>>198 맨 마지막 카피페..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
202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28:38#자캐는_자신이_다쳤다는_사실을_알린다_알리지_않는다
안 알리고 숨기는데 어째 금방 들켜서 소용이 없다(....)
#자캐의_서사를_시작도_못하게_해보자
<빗길 n중추돌사고, 일가족 사망>(속보)
#I_Hate_You_케이크를_받은_자캐의_반응은
우이: ...악취미네...
-라며 기분 나빠하지만 다 버리긴 아까워서 글자만 긁어내고 먹는다(????)
츄라이 해봤다! :3 다른 사람들도 츄라이 츄라이!(??? -
203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1:29:04.....2번째 뭐예요! (동공지진) 저건 진짜 끝이잖아요!! (흐릿
-
204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29:30시작도 못하게 하랬으니까... :3(대체
-
205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1:29:33(2번째에 동공이 크게 지진이 난 듯하다)
-
206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31:46(대충 우이쟝은 과거에 휴가 갔다 돌아오는 길에 사고가 나서 부모님이 사망하고 혼자 남게 되었다는 신입을 위한 설명)
(대충 그 사고가 원인으로 우이쟝은 왼쪽 다리를 절게 되었다는 부연 설명)(?????) -
207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1:34:43그..그렇군요..
우이쨩..(눈물을 멈출 수가 업따!) -
208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1:34:43ㅋㅋㅋㅋㅋㅋ 무, 물론 틀린 말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렇지만!!
-
209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36:14ㅋㅋㅋㅋㅋ아 아무튼 해시태그니까!! 실제가 아니니까! :3
우이쟝은 멀쩡히 살아있다고! 정신은 약간 멀쩡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3 -
210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1:36:29기묘한 지금 듣고 있는 노래
https://youtu.be/MqcNfPyz7Us
연자누님..! -
211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1:40:27이..이 뮤직비디오는 대체?! (동공지진) 엄청난 고퀄이잖아!
-
212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41:46아니 뭐야 이 퀄리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3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42:48나카하라 우이은(는) 울분에 찬 얼굴로 말했다.
"풉, 정말 멍청하다니까. 어떻게 이렇게까지 모를 수 있지?"
그러곤 눈 앞에서 사라졌다.
#흑막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0343
오우야... :3 뭔가 멋있는데...(? -
214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11:44:59#자캐는_자신이_다쳤다는_사실을_알린다_알리지_않는다
가능한 한 알리지 않는다 >:3 엄살+민폐일 거라 생각하거든 :3c
#자캐의_서사를_시작도_못하게_해보자
어...음.......어어음.......:ㅁ
태어나지 않았다든가....태어나지 않았다든가......[스포일러]라든가......???(???(서사를 제대로 풀지 못한 이의 한
#I_Hate_You_케이크를_받은_자캐의_반응은
예의 무표정이라서 잘 알아채기 힘들지만 묘하게 시무룩한 분위기 돼. 어쩐지 조금 불쾌해보이기도 하고.....또........:).......음.......((서사 0% 풂.......))....힝구..
얍 갱신한다는 거시다 >:3!!!!!! -
215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45:51아리사주 어서와! :3 호오호오.. 아리사는 그렇고만... :3
-
216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1:46:17스바루은(는) 사글하게 웃으며 말했다.
"얏호~! 우리 친구들. 자알~ 힘내줬어! "
그러곤 폭탄의 스위치를 눌렀다.
#흑막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0343
안녕하세요 아리사주! -
217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46:33나카하라 우이는 아주 위험한 SS급 마왕이다.
심리술을 쓰며 인간의 욕구를 관장하는 능력이 있다.
청자켓에 검은색 목폴라 티를 입고 있으며 커다란 곰 인형을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아니;;; 곰인형 뭔데;;;; -
218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11:47:42미나즈키 아리사은(는) 귀찮은 듯이 피곤해하며 말했다.
"Surprise~깜짝 놀랐어? 나도 놀랐어."
그러곤 안경을 꼈다.(또는 벗었다.)
#흑막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0343
오오옴 :ㅁc......어울리는 듯....안 어울리는 듯 어울리는.....(???) 안경 말고 선글라스 벗었다 하자 >:3(?
다들 안뇽!!!!!! -
219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11:48:46스바루 흑막 대사 먼가 찰떡이고 우이 곰인형 겁나 커엽다,,,,,,,,,(쉽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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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1:49:48어서 오세요! 아리사주! 그리고 여러분들의 해시태그와 진단은 아주 잘 보겠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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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1:50:47호시카와 유우은(는) 음침하게 비웃는 듯이 웃으며 말했다.
"우리 친구였잖아? 응? 날 이해해줄거지?"
그러곤 너의 손등에 입맞춤을 했다.
#흑막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0343
놀랍게도 지금의 상황과 너무나 비슷하다고 합니다. -
222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52:12아아니... 아니... 유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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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아리사주 (0362152E+5) 2020. 1. 27. 오후 11:52:19아아니 유우 진단 작두 >:ㅁ!!!!!!!
게다가 음침하게 비웃는다니 너무 섹시한데 어떡해........>:ㅁ.....(진지! -
224 엔도주 (5466395E+5) 2020. 1. 27. 오후 11:55:45엔도 스스무은(는) 차갑게 내려다보며 말했다.
"진짜 재밌었어! 그렇게 속기만 하던 너 모습. 진짜 재밌더라."
그러곤 너에게 총구를 겨누었다.
#흑막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0343 -
225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1:56:14아아니. 유우..
(들고오던 무언가를 떨어뜨림)(덜그럭) -
226 우이주 (8609225E+5) 2020. 1. 27. 오후 11:57:47엔도주 어서와!! :3 햐... 다들 흑막일때 너무 멋있자나... 반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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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스바루주 (8911286E+5) 2020. 1. 27. 오후 11:58:54엔도주도 안녕하세요~
tmi 몇 개?
.dice 1 3. = 1개 -
228 ◆2wTOlAOK9E (2022855E+5) 2020. 1. 27. 오후 11:59:55어서 오세요! 엔도주!! 그리고 스바루의 TMI가 나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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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엔도주 (984656E+53) 2020. 1. 28. 오전 12:01:22다들 안녕하세요!
Tmi...(팝그작) -
230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전 12:02:44tmi.
길게 설명할 걸 고르다 보니 이름이 되어버렸는데.
이름을 낱낱이 흩어서 설명하자면
츠이쥬우는 추종이라는 뜻이다. 황소자리의 알파별인 알데바란의 어원인 알 다바란이 추종자라는 뜻이 있는데. 묘성(플레이아데스)가 뜬 뒤에 따라 떠서 그런 이름이 되었다.
그리고 우시는 십이지의 축을 말한 것으로 그 둘을 결합한 츠이쥬우시가 성이며(그래서 성을 우리나라 식으로 읽으면 추종축이 된다.) 스바루는 어디서 들으셨듯이 플레이아데스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트의 코우도우는 황도 12궁할 때 그 황도를 일본식으로 읽은 것이다. -
231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2:03:21.....이름에 저런 의미가 있었단 말입니까? 전혀 예상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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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레이 - 아리사 (9490082E+5) 2020. 1. 28. 오전 12:10:10“다행이네요오오!!!”
음료가 남아있다는 것에 행복했던 레이가 해맑게 대답했다. 그러다, 눈을 데굴데굴 굴리면서 말을 쉬이 떼지 못했다.
“그으런 곳에는 나오니까요오오.... 무서워하지 않아야 하는데 무서운 건 사실이네요오오! 어쩌면좋지했지만결국에는포기하게되는것이사람입니다아아!!”
레이의 모든 대사가 무섭다로 시작해서 무섭다로 끝났다. 스스로 말하고선 그거에도 겁이 난 듯 레이가 손으로 입을 가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아무튼 얼른 가자구요오오오오오오!!!! 서둘러서 갑시다아아아아아악!!!!”
무서웠던 게 컸기 때문에 일부러 큰 소리로 말한 레이가 황급히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어지간히 무서웠던 것이다. -
233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2:11:23어서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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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전 12:12:30레이주 어서와!
그리고 이름에 그런 뜻이 있었다니...!(메모메모 -
235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전 1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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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전 1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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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전 12:16:34오오오 스바루!! 멋있고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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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2:18:42우이의 뉴짤도 스바루의 픽크루도 모두 야광봉입니다!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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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전 12:23:55아니 언제 12시가 넘었지... 그치만 자기 싫다... 자고 일어나면 출근이라니 이건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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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2:25:184일의 긴 연휴. 푹 즐기시지 않으셨습니까?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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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전 12:37:444일간의 연휴. 끝나버렸다!
비오는 날에 밖을 돌아다니는 건 피로를 줍니다.. -
242 아리사 - 레이 (5871631E+5) 2020. 1. 28. 오전 12:40:58그런 곳에는 나오니까, 라? 아리사는 대답을 듣곤 조용히 고개를 옆으로 기울였다. 주어가 없는 것 같은데. 무섭다에서 시작해 무섭다로 끝나고, 랩을 하듯이 서둘러서 전개되는 상대의 발언에 그는 곧바로 반문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음, 그래도 약점을 굳이 캐물을 이유는 없는 것 같으니까. 그는 이 주제는 이대로 자연스럽게 내버려두기로 하였다. 다음에 어련히 다시 드러나려거든 드러나겠지.
"...포기하기 않는 사람도 있어."
몇 번의 눈 깜박임 뒤로 단조롭고 나직한 목소리로 부드러이 대답하며, 이어지는 말을 들은 그가 발걸음을 다시 떼었다. "응." 때는 조금 늦어 레이가 몇 발자국 앞서고 있었지만. 큰 소리로 외치며 황급히 걷는 것을 보아 정말 많이 무서운가 보다, 하고 아리사는 생각했다. 음량과 더불어 말꼬리를 길게 끄는 그 특유의 말버릇이 어느새 슬슬 귀에 익을까 싶기도 하다. 아리사의 발걸음은 계획된 것마냥 안정적이었다.
"천천히 걸어도 괜찮을 거야. 급히 가다간 위험해질 수도 있어."
감정이 차분치 못한 상태에선 더더욱 말이다. 아리사는 그에 대해 걱정을 품었다. 신경써 조심하도록 저가 쥐고 있는 머핀 접시를 들게 할 수도 없고.
//갱,,,,,신,,,,,,,(다잉,,,,, -
243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전 12:43:50아리사주 어서와... 괜찮아...?
그리고 4일이나 쉬었지만 이왕 쉬는거 일주일 꽉 채워서 쉬면 좋겠다는 욕심이 들고 그런다고... 그런게 사람이지...(??? -
244 아리사주 (5871631E+5) 2020. 1. 28. 오전 12:45:13우이주 안녕.....:3 배고픈 거 빼곤 괜찮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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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출근을 부정하는 몸부림~ 캐붕주의 카피페 (8158116E+5) 2020. 1. 28. 오전 12:47:17※카피페는 카피페일뿐! :3 캐붕주의라우!!
스바루: 별로 대답하고 싶지 않은 질문에는 헤헤 하고 웃으면 상대방이 더 묻지 않아!
유키: 스바루, 오늘 청소 네 담당인 거 알지?
스바루: 헤헤
우이: 시라유키가 회의 중에 빵을 너무 시끄럽게 먹길래, "사자나미 군, 빵 좀..."하고 말했더니 '할 수 없지'라는 표정으로 나한테 빵을 내밀었어...
레이나: 야스호가 슈퍼마리오를 하면서 같은 구멍에 계속 떨어져 죽더니, 갑자기 "더 떨어지면 마리오가 구멍에 쌓여서 건널 수 있지 않을까?'하고 마리오를 구멍에 매장 시키기 시작했어.
아리사: 왜 가만히 냅둔 건데...?
스바루: 엔도 선배! 기린이라고 10번 말해보세요!
엔도: 기린 기린 기린 기린 기린 기린 기린 기린 기린 기린
스바루: 코가 긴 동물은 뭐게요~?
엔도: 옥수수
스바루:
스바루: (...뭐지?)
유키: 야스호, 이것 좀 해 올래?
야스호: 이 정도는 개껌이죠!!
(잠시 후)
유키: ...근데 왜 결과가 이 모양이야?
야스호: 사람은 개껌을 못 먹잖아요?
유키:
유우: 나카하라! 혹시 누나랑 연락 돼?
우이: 왜? 무슨 일 있어?
유우: 누나가 1시간째 연락을 안 받아!
우이: 뭐? 1시간 전에는? 연락 됐었어?
유우: 응! 그때 영화보러 간다고 했어!
우이: ...그럼 지금쯤 영화 보고 있는 거 아니야?
유우: ...아.
문제: 8을 반으로 나누면?
레이나: 4겠죠?
야스호: 동그라미 두 개!
스바루: 3이 두 개 나와요!
엔도: 아프겠네. -
246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전 12:47:41>>244
아아니... 배고프다니... ;ㅁ; 얼른 뭐라도 좀 먹으라구..!! -
247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2:48:40어서 오세요! 아리사주! 배가 고프면 뭐라도 좀 드세요!
그리고 카피페..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카피페로군요! -
248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전 12:50:40어서와요 아리사주!
아앗 카피카피펰ㅋㅋ -
249 아리사주 (5871631E+5) 2020. 1. 28. 오전 12:51: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카피페 넘나 커엽다ㅋㅋㅋ:3!!!!!! 나도...언젠가 카피페.....한다......(멤..오....
그래서 귤까먹고 있어 :3c 캡틴도 안뇽!!! -
250 아리사주 (5871631E+5) 2020. 1. 28. 오전 12:51:28스바루주도 안뇽!!!!
다 안뇽 >:3!!!!! -
251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2:52:27아무튼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유우가 흑막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다음 스토리에서 공개하는 것으로 합시다!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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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아리사주 (5871631E+5) 2020. 1. 28. 오전 12:53:10사칭이다에 한 표 >:ㅁ!!!!!!!!!!(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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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전 12:53:31진짜로 2월이 두렵다...
아리사주가 가져올 카피페... 미리 기대해보기도 하고... :3 -
254 아리사주 (5871631E+5) 2020. 1. 28. 오전 12:54:39>>253 아니된다 기대는 아니대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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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2:56:33두려워하지 마세요!! 스토리는 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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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전 1:00:53스바루는 치유치유~
밝은 별별별~ -
257 아리사주 (5871631E+5) 2020. 1. 28. 오전 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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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03:33무해할 거라고 믿습니다!! (??) 아무튼 픽크루에게 야광봉을 힘껏 흔들흔들! 스바루는 치유치유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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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전 1:05:07치유치유..
본인은 치유치유려고 노력하지만 주위 상황은 치명적 유해...(고개끄덕) -
260 아리사주 (5871631E+5) 2020. 1. 28. 오전 1:06:54>>258 않이 믿음이.....안 간다........>:ㅁ......(지이이이(????
>>259 않이8ㅁ8.....스바루쟝 햄보케지자.......8ㅁ8......(통..곡.... -
261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전 1:07:20>>258 (의심)(?)
스...스바루쟝... 안돼.. 치유의 길을 걷자...ㅠㅠㅠㅠㅠ -
262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전 1:09:19그치만 시트에도 대놓고 난치병 환자에다가. 돈만 주고 버린 자식. 가족과 사이 안 좋다가 있는걸여!
그래도 나아지도록 노력하겠슴다! -
263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16:47>>260-261 ㅋㅋㅋㅋㅋㅋ 하, 하지만 지금까지도 딱히 유해한 스토리는 없었는걸요!!
>>262 할 수 있다! 스바루! 치유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스바루! -
264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전 1:18:03>>263 우이의 멘탈에 유해한 스토리는 있었는걸...(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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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19:32>>264 그건...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원래 페르소나는 전개상 모두의 멘탈이 한번씩은 흔들린다구요! 페르소나3도 그렇고 페르소나4도 그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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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전 1:27:12모두의 멘탈.. 흔들렸다가 굳어져버렷?
내일은..컴퓨터 학원 등록하고..(흐므럭) -
267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전 1:27:22과연 이겨낼 수 있을 것인가... :3
아무튼... 아무리 자기 싫어도 슬슬 자야하는 시간이네.. 으흐흑...
다들 잘자... 좀 있다가 다시 만나자구... -
268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31:06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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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전 1:33:24잘자요 우이주! 저도 잘 시간이네요. 다들 낮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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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37:46스바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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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시네주 (6655964E+5) 2020. 1. 28. 오전 1:50:58앗 바빠서 못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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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시네주 (6655964E+5) 2020. 1. 28. 오전 1:51:15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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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51:34어서 오세요! 시네주!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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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시네주 (6655964E+5) 2020. 1. 28. 오전 1:51:46등장 써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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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시네주 (6655964E+5) 2020. 1. 28. 오전 1:52:04더럽게 못 쓸 것 같지만 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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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1:54:53쓰는 거야 자유입니다. 여기에 시트를 내셨으니 여기서 활동을 하는 것은 굳이 허락을 받지 않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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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2wTOlAOK9E (3526455E+5) 2020. 1. 28. 오전 2:23:59시간도 시간이니 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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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우이주 (3008632E+5) 2020. 1. 28. 오전 10:55:58화요일이지만 월요병이 쎄게 와버린거시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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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시네주 (6655964E+5) 2020. 1. 28. 오전 11:18:33아마 어제가 연휴라서 그렇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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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2wTOlAOK9E (6108362E+5) 2020. 1. 28. 오전 11:40:28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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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우이주 (3008632E+5) 2020. 1. 28. 오전 11:47:13시네주랑 캡틴 안녕앗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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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2wTOlAOK9E (6108362E+5) 2020. 1. 28. 오전 11:55:35안녕하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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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2wTOlAOK9E (6108362E+5) 2020. 1. 28. 오후 12:13:06일단 저는 밥을 좀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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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우이주 (3008632E+5) 2020. 1. 28. 오후 12:16:47다녀와 캡틴! :3 나도 슬슬 점심 먹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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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레이주 (8792926E+6) 2020. 1. 28. 오후 12:23:10만세 드디어 내일 쉰다!!! 갱신! 그리고 답레를 가져와보실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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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2wTOlAOK9E (6108362E+5) 2020. 1. 28. 오후 12:49:35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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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레이나주 ◆mgiYYLvERI (1290163E+5) 2020. 1. 28. 오후 12: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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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2wTOlAOK9E (6108362E+5) 2020. 1. 28. 오후 12:58:32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부모님의 사이가 정말로 큰 영향을 미치다 못해 사람 하나를 바꿔놓을 정도로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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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우이주 (3008632E+5) 2020. 1. 28. 오후 1:10:00다들 엇서와! :3 그리고 if레이나 오오... 멋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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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엔도주 (8902909E+5) 2020. 1. 28. 오후 1:19: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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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2wTOlAOK9E (6108362E+5) 2020. 1. 28. 오후 1:20:07우이주와 엔도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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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우이주 (3008632E+5) 2020. 1. 28. 오후 1:20:09엔도주 엇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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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엔도주 (8902909E+5) 2020. 1. 28. 오후 1:20:47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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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2wTOlAOK9E (6108362E+5) 2020. 1. 28. 오후 1:21:40
아무튼 어제 와일드에게 액션가면을 들려주고 싶다고 한 의견이 보이기에...
와일드:...바보같군. 설마 내가 그런 것에 반응할 거라고 생각하는거냐?
미라이:그런 것 치고는 포즈 취하고 있는 거 알아? 와일드.
와일드:....분위기 차리기다! 뻘쭘하면 곤란할테니까! -
295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22:32재갱신!
그렇습니다... 레이나는 부모님의 이혼건에도 상처를 받지만 그것이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한 탓에 더더욱 큰 상처를 받았죠... 아니였다면 지금쯤 부모님을 따라 연예인이 됬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매우 활달한 아이였을거에요. 도서부가 아니라 밴드부였을지도 모르고... -
296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22:4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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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엔도주 (8902909E+5) 2020. 1. 28. 오후 1:22:58어서오레이나!
와일드씨...(미소) -
298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23:33와일드씨... 실은 즐기고 있군요...(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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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우이주 (3008632E+5) 2020. 1. 28. 오후 1:24:14와일드... 아니 제2의 유우쟝... 즐기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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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2wTOlAOK9E (6108362E+5) 2020. 1. 28. 오후 1:26:56물론 외적의 와일드는 개그 캐릭터지만 내적의 와일드는...(시선회피) 아무튼 전 일 때문에 나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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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우이주 (3008632E+5) 2020. 1. 28. 오후 1:27:11그나저나 생각해보니 2월1일... 이번주 토요일이잖아...
그 전까지 파자마파티 일상을 빡시게 돌려야겠군... 2월에 겪을 충격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키려면 빡시게 미리 힐링을 해야...(? -
302 우이주 (3008632E+5) 2020. 1. 28. 오후 1:27:23다녀와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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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엔도주 (8902909E+5) 2020. 1. 28. 오후 1:27:25안녕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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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27:52네! 나중에 봬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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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38:33만두를 쪘는데... 분명 찐만두인데 물만두 수준으로 미끌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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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우이주 (3008632E+5) 2020. 1. 28. 오후 1:40:43찐만두를 먹으면서 물만두의 기분을 동시에 느낀다... 느낌의 1+1이니 어떻게 보면 개이득 아닐까(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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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41:43오오... 일리 있어... 분명 찐만두인데 물만두를 먹는 기분이라니, 원플원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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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1:57:35의식이 멀쩡하지 않는다면 좋을 텐데.
무척 지친 표정으로 생각했다가. 잠들었습니다.
스바루주가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ㄹ -
309 우이주 (1014282E+5) 2020. 1. 28. 오후 1:59:28스바루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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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2:07:11안녕하세오 우이주~
으..나가기 귀찮으니까 집에 박혀있을래..(훌륭한 집돌이의 귀감) -
311 레이나주 ◆mgiYYLvERI (4961675E+5) 2020. 1. 28. 오후 2:10:37안녕하세요 스바루주! 그리고 저는 잠시 나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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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2:12:12레이나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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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우이주 (1014282E+5) 2020. 1. 28. 오후 2:21:12레이나주 다녀와! :3
집돌이.. 부럽다... 진짜 부럽다... -
314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2:30:02그치만 반대로 주말에 나가야 하는 인생입니다... 평일에 집돌이인 대신..(흐릿)
아니. 이제 학원 등록할 테니까 집돌이 생활은 이제 끝인가... -
315 우이주 (3008632E+5) 2020. 1. 28. 오후 2:44:37주말에 쉬는 게 좋긴 하지만... 난 평일에도 쉬고 싶다...(욕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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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우이주 (3008632E+5) 2020. 1. 28. 오후 4:12:15벌써 4시네 :3 집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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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5:19:00일을 마치고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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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우이주 (82344E+53) 2020. 1. 28. 오후 6:20:43핫챠!! 집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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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6:21:44어서 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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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6:30:17야호! 캡틴 앗녕안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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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6:31:10오늘 하루도 어떻게든 지나가는군요! 2월달도 코앞이네요. 신년이 벌써..(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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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6:33:59....이제 2020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건가...(????
그나저나 2월달이 코앞이라니... 캡틴 공인 시리어스 스토리가 코앞이다...(호달달(? -
323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6:35:56아직도 2020년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 벌써 28일이나 지났다구요!! 그리고 공인 시리어스 스토리라니요! 아닙니다! 아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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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6:36:48점점 낡아가는 몸뚱이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어... 크흡...(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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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6:39:33갱신인 것이야! 다들 안녕하세요~
....2020년 2월 22일..
....2020년 2월 22일..
그야말로 콩의 가호(?)
그야말로 콩의 가호(?) -
326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6:39:45이제는 모든 것을 받아들입시다. 우리. 그럴 수밖에 없어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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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6:43:17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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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6:43:24스바루주 어서와! 콩의 가호라니...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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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6:45:33안녕하세요 레주랑 우이주!
달콤한 건 좋습니다! 진리야! 어차피 인간은 단 걸 찾고 살이 찌도록 진화한 생물이라고!(진지) -
330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6:46:13맞아맞아! 인간은 유전자 단위에서부터 단맛을 찾도록 되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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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6:47:15그러니까 우리 모두 초콜릿을 먹어요! (결론이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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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6:47:38와아! 초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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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6:52:04그러고 보니 슬슬 딸기 뷔페라던가 엄청 열 때가 된 것 같네요. 애슐리라던가 딸기 축제는 매년 갔었는데 올해도 준비를 슬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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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6:53:46와아 초코!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은 6개나 되는데. 내리는 호르몬은 인슐린 하나밖에 없다는 걸로 인간의 단맛선호는 뿌리깊다고!
인슐린 말고 다른 호르몬이 생성되려면 인간진화 약 10만년은 더 있어야 가능해!
그런 걸 약간 보완하랴고 후성유전이 있지만(여성이 임신했을 때 굶으면 아동이 소아비만이 되기 쉽다라던가) -
335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6:54:45아. 딸기뷔페.. 지금쯤 하고 있지 않으려나여..
몇 주 전에 어디어디의 딸기뷔페 5선 포스팅을 본 기억이.. -
336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6:54:49스바루주는 진성 이과로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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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6:56:05죄송합니다. 진성 문과입니다(???)
어. 이런 거는 보통 상식이라 알아서...(갸웃) -
338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6:59:04전혀 모르고 있었던 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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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7:00:29이과의 향기가 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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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7:07:52갑자기 무지막지하게 고양이를 쓰다듬고 싶어졌다... :3 고양이... 나만 없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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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7:08:44아니에요. 저도 없어요! 고양이.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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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7:10:42캡틴...(동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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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7:11:42고양이는..그래서 고양이 카페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고양이 좋아..완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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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7:12:31저도 없어요..(동질감 22)
고양이가 문제가 아니라 제 머리카락도 귀찮아하는데 고양이 털은 절대 불가능이다! -
345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7:13:29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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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7:13:57그런 의미에서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한 사람 1
고양이를 4마리나 키운다는데 한번도 옷에 고양이 털을 본 적 없음.
고양이 기른다는 걸 모두가 (개인적인 뭐 그런) 발표 때 저는 고양이를 4마리 기릅니다. 에서 알아차림. -
347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7:13:58하긴... 내 모공도 고양이 수준으로 머리카락을 뱉어내고 있는데 여기에 고양이를 추가하면...(흐릿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금방 적응할거야 :3 청소를 빡시게 하는 쪽으로 적응하거나 포기하고 털투성이로 사는 쪽으로 적응하거나... :3 -
348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7:14:17캡틴 다녀와~ 맛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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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7:14:36다녀오세요 스레주~
저녁.. 가볍게 먹었으니까. 이젠 일상만 구하면 완벽인건가(?) -
350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7:24:21밥솥에 밥이 하나도 없었다...(흐릿
밥 좀 하고 올게.. 흑흐윽... -
351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7:24:39앗.. 다녀오세요(눈물의 손수건 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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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시네유리 (6655964E+5) 2020. 1. 28. 오후 8:00:35최근 돌고있는 소문 중, 도서실 구석에서 항상 앉아 있는 아름다운 여자아이 귀신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것에 관해 떠들던 아이들이 말하는 것을 우연히 지나가던 아이가 듣고는 어이 없어 했다.
‘그런 게 있을 리 없잖습니까. 애초에 그거 저고. 전 살아있는 사람입니다만. 그리고 전 남자입니다.’
얼마 전에 전학 온 전학생, 시네유리 아쿠토는 음침하게 푹 눌러쓴 은색 후드의 모자를 더 꾹꾹 눌러내렸다. 후드가 벗겨져서 귀신 취급 당하기는 싫었다. 도서관에서는 후드를 벗고 편안하게 책을 읽던 아쿠토는 졸지에 귀신 취급을 당해서 당분간은 도서관에 가지 않기로 했다. 시네유리는 작게 혀를 찼다.
‘쯧, 저번에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길래 의아했는데... 이것 때문이었습니까.’
하여튼 이래서 인간들은... 커서도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소문을 믿는다니까요. 하긴, 허무맹랑한 거라면 저도 하나 있지만요.
시네유리는 이내 고개를 저으며 도서관으로 가던 발걸음을 교실로 돌렸다. -
353 시네주 (6655964E+5) 2020. 1. 28. 오후 8:01:21괜찮아요? 저 뭐 실수한 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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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8:07:58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시네주! 실수한 거야 없으니까 그냥 자유롭게 쓰시면 된답니다. 근데 그 와중에 귀신 취급이라니. (흐릿) 대체 무슨 소문인거죠?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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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8:21:06어서와요 스레주랑 시네주! 반갑습니다! 당신의 신입 자리 스바루쨩에게 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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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8:27:17스바루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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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8: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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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8:40:14네. 비설이나 그런 것이 있으면 웹박수로 보내시면 된답니다! 뻘글이라. ...보내겠다면 굳이 말리진 않는데, 왜 굳이 뻘글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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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8:43:59후후후...(스레주의 동공을 지진시켰다!)
갱 모 씨의 노래라던가..
아재개그라던가..를 보내야지...
...는 농담입니당! 갑자기 궁금해져서 물어보는 김에 물어본 거예요! -
360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8:47:44ㅋㅋㅋㅋㅋㅋ 그, 그걸 보내도 여기에 올리거나 하진 않아요. 저만 확인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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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8:51:44훗.. 그래도 스레주의 불안감은 자극할 수 있었다...
나머지는 다른 참치에게 맡긴다..(스러진다) -
362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8:57:22ㅋㅋㅋㅋㅋㅋㅋ 아니..뭐예요!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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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9:16:16재갱이다앗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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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시네주 (6655964E+5) 2020. 1. 28. 오후 9:17:52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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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시네주 (6655964E+5) 2020. 1. 28. 오후 9: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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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9:18:55시네주 앗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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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9:21:32안녕하세요! 우이주와 시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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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9:23:34캡틴도 앗녕 :3 좋은 밤이야... 나른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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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9:24:30우이주랑 시네주랑 다들 안녕인 거예요~
좋은 밤..
일상..은 무리려나~
아니면 선관도 좋아여! -
370 우이주 (8158116E+5) 2020. 1. 28. 오후 9:28:07스바루주도 좋은 밤~ :3
으음... 역시 쉬지 않는 평일에는 일상돌리기가 힘들구만... 내 체력이...(흐릿 -
371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9:28:25선관에 대해서는 저는 우이와의 소꿉친구 선관 이외에는 크게 더 짤 생각은 없기에... 하지만 선관은 얼마든지 자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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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9:31:42사실 저도 그다지 넓게 짜는 걸 선호하진 않지만..(과거연관)
그래도 하테노 고교에 2학년이니까 2학년이나 3학년이면 안면이 있을 법해서 그렇답니당!
따지고보면 유키나 유우가 츠이쥬우시..? 그 집안? 이것도 선관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욤! -
373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9:34:40음. 집안끼리 아는 사이라고 한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겠죠! 둘 다 명가라고 한다면, 적어도 이름 정도는 들어봤어도 이상하진 않을테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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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9:40:33이름 정도는 들어봤겠지만.. 유키와 유우랑 만나는 등의 직접적인 교류가 있지는 않았던..? 그정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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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9:42:37과거에 한두 번 만났다는 것을 원하신다면 그렇게 잡으셔도 상관은 없어요. 다만 유키나 유우나 아마 그렇다고 해서 특별하게 대우를 한다거나 그럴 것 같지는 않거든요. 별 차이는 없을 거예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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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9:47:27아뇨 괜찮아요~ 병원 들락날락에. 이미지 때문에(?) 대외적으로 잘 내보내지 않았을 거라. 만난 쪽이 꽤 특이하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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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9:50:02아무도 없는 빈 교실, 두 여학생이 의자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드라마나 영화 이야기로 시작된 대화의 주제는, 어느 순간 연예인들의 근황 이야기로 바뀌었고, 이때 머리띠를 한 여학생이 말을 꺼냈다.
"그러고보니 요네다 미사키 말이야, 지금 있는 아이들 말고도 전 남편하고 낳은 딸이 하나 있다고 하지 않았나?"
이에 옆에 있던 갈색머리 여학생이 말했다.
"그러게? 하긴 그 사람, 몇년 전에 재혼했지?"
"듣자하니 그 딸이 우리 또래라던데?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래."
머리띠를 한 여학생의 말에 갈색머리 여학생이 흥미롭다는 듯 외쳤다. 큰 흥미를 느낀 듯 했다.
"혹시 우리 학교에 다니는거 아냐? 그럼 요네다랑 재혼한 사람 성을 쓰고 있겠네? 그 사람 이름이 뭐였지? 그 사람도 배우였는데... 음... 아! 메이오미야 료타! 메이오미야였어!"
"응? 메이오미야? 우리 학교에도 한명 있지 않나?"
"아, 그 도서부원? 땋은 머리에 빨간 리본하고 다니는 애? 글쎄... 연예인 딸이라기엔 너무 존재감 없는거 아냐? 늘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니잖아."
하긴, 동명이인일지도. 진짜면은 대박이겠다. 교실 밖까지 웅성거리는 소리에 복도에 우두커니 서있던 땋은머리 여학생이 황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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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1년전에 있던 일이라는 설정의 독백... 갱신합니다! -
378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9:54:29>>376 그렇다고 한다면 적당히 집안끼리 이름 정도는 들어봤다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인 쉐도우 관련은 집안을 알았다고 해도 알 방도가 없으니 그 점만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377 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그리고 거기 뒷담하는 애들아! 남의 집안일로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니야!! 8ㅁ8 (방망이 흔들흔들) -
379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9:57:23스바루: 호시카와가 이런 일을 하는 줄은 하테노 블레이즈에 들어오고 나서 알았어!
가 기본이군요.. 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레이나주! -
380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9:58:20>>379 네! 기본적으로 하테노 블레이즈에 섭외할 때 이야기를 하는 형식이니까요. 그 이외에는 기본적으로 철저한 비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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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9:59:50다들 안녕하십니까! 예아! 접니다 저!(여러분: ㅇㅉㄹㄱ
>>378
방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그거 내려놔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2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10:02:32>>381 방망이가 안 되면 요술봉은 됩니까? 그 알라라는 분이 선사하신 요술봉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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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0:03:41>>382
그것은 설마... RPG...? 안돼욧 학교 터진다고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4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1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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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10:05:25>>383 어차피 호시카와 가문이 세운 학교니까 유키와 유우가 다시 세우게 한다면.... 아니! 당신들 누구야!! (동공지진)(질질 끌려감)
유키:...(절레절레)
>>384 ㅋㅋㅋㅋㅋㅋㅋ 스바루의 평화 안식 설득 대화는 저렇게 되는 건가요? 얼굴이 설득 뭐예요! ㅋㅋㅋㅋㅋ 병원침대 안식..(흐릿 -
386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0:07:33>>384
이게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화와 안식이 언제부터 이렇게 무시무시한거였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7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0:09:33#자캐의_평화_안식_설득_대화
레이나: 평화... 혼자 있는 시간, 안식... 자는 시간, 설득... ...그냥 안할래. 대화? ...음...
레이나주: 레이나쨩 설득이랑 대화는 왜 안하는거야?
레이나: 너때문에. -
388 레이주 (9490082E+5) 2020. 1. 28. 오후 10:10:12미묘하게 졸리네에에... :3c 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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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10:10:45그치만 얼굴이 설득인 건 맞는걸요(외모 만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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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10:11:01레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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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0:12:45어서오세요 레이주~~!!!!!
>>389
음... 반박할 수 없군. 빈틈없는 논리다...(납득 -
392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10:15:17>>387 레이나는 혼자 있는 시간을 정말로 좋아하는군요.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는 법이죠. 그게 나쁜 것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그 와중에 설득과 대화...(동공지진)
>>388 어서 오세요! 레이주! 괜찮으신가요?!
>>389 (듣고 보니 맞는 말이군. 반박이 불가능해.) -
393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0:28:05>>392
사실 혼자있는 것도 귀찮게 하거나 불안하게 할 사람이 없으니 좋아하는겁니다. 근데 엮일 사람이 있다면 어영부영 잘 섞여요! -
394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10:32:39>>393 그건 지금까지의 일상에서 아주 잘 알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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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0:38:43>>394
실은 외로웠던 녀석...(동물농장 나레이션톤) 철벽캐는 정말 힘들구나 싶었습니다... -
396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10:39:43>>395 그래도 레이나를 충분히 잘 다루고 있다고 생각해요! 개성도 확실한 애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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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0:40:48>>396
아휴 부끄럽습니다... 전 언제나 캐붕만 낸다고 생각했는데...(머쓱 -
398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10:44:40캐붕이라니요! 전혀 캐붕이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잘 돌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제 눈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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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레이나주 ◆mgiYYLvERI (4871984E+5) 2020. 1. 28. 오후 10:48:13흑흑 감사합니다 캡틴... 땡큐 쏘 베리머치... 씨예씨예...(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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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10:49:07아무튼 화요일도 끝이로군요. 벌써 수요일이 코앞이라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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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레이주 (9490082E+5) 2020. 1. 28. 오후 10:49:21다들하이하이
일이 아직 안 끝나서 말이야.... 끝내고 올게;3 -
402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10:51:36해시냐 진단이냐 티엠아이냐! 오늘도 돌아가는 다이스 타임!!
(사실 다 하면 번아웃이 오니까 다이스로 정하는 거라는 뒷사정이 있다카더라)
.dice 1 3. = 2
1. 진단
2. 해시
3. 티엠아이 -
403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10:52:10어서 오세요! 레이주!! 일 힘내세요! 그리고 스바루주는 해시와 TMI를 좋아하시는군요! 기억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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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11:04:43#외국인이_영어로_길을_물을때_자캐는
스바루: (능숙한 영어)(잘 알려주기)(완벽)
스바루주: 그러고보니 별 일 없었다면 이토니언이거나 가쿠슈인이거나. 어쨌거나 명문에 갈 거였던가..
#이승탈출_넘버원의_세계에_떨어진_자캐
주위를 살피지 않고 서 있다가 쓰러질 때 머리를 부딪쳐 뇌진탕으로 사망.
스바루: 너..너무해?
#자캐가_아무에게도_말하지_않던_사실을_말했다면_그_이유는
뭐.. 자기를 좋다고 한 이에게 말하거나.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이라던가..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던가.. 그렇겠지요(고개끄덕) -
405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11:06:18이승탈출 넘버원...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에요! 저거! 너무 안타깝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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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스바루주 (7453718E+5) 2020. 1. 28. 오후 11:09:57뭐.. 확률상으로 따지면 5분 이상 지속된 병의 큰 증상으로 인해 적절한 처치를 못 받아서 사망..이 더 확률이 낮긴 하지만 이승탈출이니까. 아주 흔한 원인으로 죽여봤습니다(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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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2wTOlAOK9E (520557E+55) 2020. 1. 28. 오후 11:10:58과연 이승탈출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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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전 12:06:01뭔가 갑자기 맥치킨이 엄청 먹고 싶어졌습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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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전 12:13:49잠잘 준비 마치고 리갱~ 안녕하세오~ 맥치킨.. 맥모닝...
생각해 보니까 아침에 잘 못 일어나니까 먹은지 꽤 된 기분이네요.. 맥모닝 세트.. -
410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전 12:19:01아침 꼭 드셔야해요! 스바루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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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레이주 (3539992E+5) 2020. 1. 29. 오전 12:27:01일이 드디어 끝났어..... ;ㅁ; 드디어 끝이락우... ;ㅁ; 갱신해 다들 반가워!!
그리고 레이나주가 발견을 못한 거 같아서... 이미 이전판에 답레를 써뒀다고 한다.. :3 -
412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전 12:28:59그치만 점심이랑 저녁을 먹으니까 괜찮은 겁니다!
(원래 점심이나 저녁만 먹는 생활이었다)
레이주도 리하이예요! -
413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전 12:32:24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일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밥..잘 드셔야해요! 정말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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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레이주 (3539992E+5) 2020. 1. 29. 오전 12:35:12스바루주도 밥 잘 챙겨먹는 거시다!!!>:ㅁ
물론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3c(←저녁을 곤약젤리로 때운 사람) -
415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전 12:40:56역시 한국인.. 밥을 중요시한다..(?)
그치만 요 한달 동안은 가장 잘 챙겨먹고 있으니까..
사실상 아침잠을 못 이기는 스바루주는 점심저녁을 먹는 게 최대치인걸! -
416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전 12:43:34사실 잠이 많아서 더는 무릿...
이만 자야겠네. 다들 잘자오! -
417 레이주 (3539992E+5) 2020. 1. 29. 오전 12:46:59나도 자러가야겠다 다들 잘자!!(기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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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전 12:50:04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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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전 3:46:13셔터 닫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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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전 11:15:2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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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전 11:45:58갱-신이닷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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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전 11:51:26어서 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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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전 11:58:27반가우이! :3
하테노 기숙사로 나폴리탄 괴담 만들어보고 있는데 재미지구만 :3
역시 월급루팡할땐 일빼고 다 재미있어 희희(???? -
424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2:04:06나폴리탄 괴담이라니. 대체 무엇을 만든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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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하테노 기숙사 생활수칙(나폴리탄) (1781839E+5) 2020. 1. 29. 오후 12:08:37하테노 고등학교 기숙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서류에 동봉된 수업 시간표, 기숙사 내부 안내도와 다음 수칙들을 꼼꼼히 읽고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수칙들은 기숙사 생활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수칙들이며 해당 수칙들을 위반하거나 외부로 유출할 경우 당신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1. 하테노 기숙사는 총 4층 건물로 1층에는 로비와 주방 시설이 있습니다. 해당 시설의 관리는 관리인 및 사용인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2층은 여학생들의 생활공간입니다. 3층은 남학생들의 생활 공간입니다. 1인 1실이 주어지며 각 방의 청소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됩니다.
4층은 기자재와 비품을 보관하는 창고 공간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습니다.
만약 3층 천장에서 생활소음 등의 층간소음이 발생할 경우, 직접 올라가지 마시고 관리인을 불러주십시오.
2. 로비에 마련된 게시판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테노 블레이즈는 학생들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권장합니다.
그러나 아무런 내용이 적히지 않은 새까만 메모지, 핏자국, 손톱 조각 등이 게시판에 부착되어 있을 경우 절대 건드리지 마시고 신속히 관리인에게 말씀해주십시오.
3. 페르소나는 좌우가 반전된 반전세계에서만 불러낼 수 있습니다.
복도나 사물의 좌우가 바뀌지 않았는데도 스스로를 페르소나라 말하는 펭귄을 만난다면 즉시 가장 가까운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관리인에게 연락하십시오.
노크 소리가 멈춰도 관리인이 직접 문을 열 때까지는 절대 문을 열어서는 안 됩니다. 이 일로 인한 결석이나 지각은 모두 정상 출석 처리 됩니다.
4. 기숙사내에 지팡이를 사용하는 학생이 있어 다소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소리는 절대 모르스 부호가 아니니 귀를 기울이지 마십시오.
소리가 거슬릴 경우 관리인에게 부탁해 적법한 절차로 처방받은 신경안정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5. 당신은 도망칠 수 없습니다. 순응하십시오.
6. 관리인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그는 적합한 절차를 거쳐 해당 기숙사의 관리직에 배당되었습니다.
7. 기숙사 내부에는 방송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만약 안내방송이 들릴 경우 절대 방송을 따라 이동하거나 행동하지 마시고 관리인에게 연락해주십시오.
8. 주방 시설을 사용할 경우, 오븐 안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은 환청입니다. 오븐을 열지 마십시오. 해당 증상이 지속될 경우 관리인에게 말해 신경안정제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9. 로비 책장에 마련된 책은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을 펼쳤을 때 검붉은 얼룩이 보이면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십시오. 금방 사라져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검붉은 자국이 아닌 끈적거리는 점액질이나 흙이 묻어있다면 즉시 책을 덮어 책장에 넣고 기숙사 밖으로 나가 관리인에게 연락하십시오. 관리인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기숙사 내부로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10.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팡이 소리는 모르스 부호가 아니며 SOS 신호도 아닙니다. 신경 끄십시오.
11. 오전 0시부터 3시 사이에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튼을 열어 조사하지 마시고 소리를 무시하십시오.
12. 3층 복도 제일 끝에 있는 307호는 현재 아무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307호의 문이 열린 것을 보면 즉시 관리인에게 알리고 기숙사 밖으로 대피하십시오. -
426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12:09:45대충 이런 느낌?
요새 이런게 보이길래 재미있겠다 싶어서 만들어봤어 :3 -
427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2:10:12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정말 뭔가 오오. 하는 느낌이었는데 그 와중에 3번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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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12:11: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는 필수요소가 되어버린 풰엥귄입니다만?(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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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2:12:30지나가던 야마다 씨!! 조금 더 분발하세요!!
지나가던 야마다:...??? -
430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12:13:03그럼 야마다씨는 기숙사 관리인이라는 것으로... :3 만능 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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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2:16:15단지 지나가고 있었을 뿐인데 필수요소가 되어버리고 그걸 넘어서서 기숙사 관리인으로 취업까지 하다니! 대단해! 야마다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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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12:17:28기숙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만능 야마다!! :3
아무튼 재미있었다~ 이제 밥먹으러 가야지 :3 난 점심 먹고 올게! 캡틴도 맛점해!! -
433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2:21:39식사 맛있게 하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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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2:36:16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아아. 스바루쨩. 3번에서 잘가요가 되는건가.(???)
야마다는 누구인가요! 스토리에서 나왔나요? -
435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2:53:09외출준비를 좀 하다가 잠깐 갱신합니다! 야마다 씨는 스토리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냥 어쩌다보니 잡담 소재로 나온 이랍니다. 전에 와일드의 정체를 지나가던 야마다 씨일지도 모른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필수요소가 되어버려서 본 작에서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유명해진 케이스랍니다.
그냥 별 생각 없이 수상해보이면 어. 지나가던 야마다 씨! 라는 느낌이 되어버렸어요. (시선회피) -
436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2:54:14아하 그렇군요! 지나가던 야마다씨..
야마다씨의 무력은 세계제일! 같은 느낌?
외출준비라니. 잘 다녀오시길~ 저는.. 어..ㅎㅎ 오늘은 집돌이가 될 겁니다... 나가기 귀찮아.. 추워... 날씨도 우중충해.. -
437 레이 - 아리사 (6061137E+5) 2020. 1. 29. 오후 2:57:59"ㄷㄷㄷㄷㄷㄷ당연히 ㅈㅈㅈㅈㅈㅈ저도 그런 축입니다아아아아!!! ㄱㄱㄱㄱ그렇지만 역시 무리인 부분은 무리네요!!"
레이는 횡설수설 말하다가 아리사의 말에 모든 행동을 멈췄다. 그리곤 양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렇네요!!! 첫째도 침착 둘째도 침차악!!"
침착과는 다분히 거리가 멀었으나, 레이는 최대한 침착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물론, 그의 허둥거림에 염주가 짜각짜각 소리를 냈다.
"우으으으... 침착해지는 게 쉽지는 않죠오오오... 역시...."
//사고날 뻔 했댜... :3 -
438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3:01:57>>436 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세계 최강자까지 되어버린 야마다 씨. 당신은 대체...(??
>>437 어서 오세요! 레이주! 사고라니..8ㅁ8 별 일은 없으신거죠?
일단 저는 외출하고 돌아올게요!! 나중에 봐요! -
439 레이주 (6061137E+5) 2020. 1. 29. 오후 3:02:46다녀와 캡틴:3~
일단 멀쩡하닥우!!>:3 -
440 레이주 (6061137E+5) 2020. 1. 29. 오후 3:07:38난 일이 있어서 나중에 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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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시네주 (5053753E+5) 2020. 1. 29. 오후 3:08:55시네주가 왔어요. 이번에는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길.... 일상도 구해요! 근데 설마, 진짜 지금까지 몰랐는데, 설마 스진 시간이라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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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3:21:36다들 어서오세요! 사고라니.. 멀쩡하셔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스진이 뭔가요?(갸웃) -
443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3:26:59그에엣 재갱이다! 레이주랑 캡틴은 잘 다녀오라구 :3
그리고 스진...이 몬가용.... -
444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3:31:39아 혹시 스토리 진행인가요?(검색했을 때 천황이 나와서 당황한 사람 1)
시간은... 있지 않을까요..? 시작시간은 있다고 본 것 같기도 하고.. -
445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3:31:52리하이예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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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3:32:39아 그건가~ 그거라면 >>0스레에 나와 있다구 :3
다시 반가운거시야 스바루주 :3 -
447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3:32:53아니 스레가 아니라 레스...레스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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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3:38:43반가워요 우이주~ 몸이 따땃해지니까 나른나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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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3:49:22따땃하면 나른해지기 마련이지... :3 나른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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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3:54:21여행을 하려고 생각하는데 역시 해본 적 없어서 그런지 계획 짜는 거 부터가 문제네여..
그나마 제주도 여행은 아니라 다행인가~(?) -
451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4:01:07여행계획이라 :3 여행은 계획 세울 때가 제일 설레고 재미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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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4:31:22일정 자체는 거의 정해졌는데, 역시 문제는 숙소라서 말이죠.. 수학여행 빼고 숙소가 필요한 여행은 처음이라...
으으.. 예약 경험이라던가. 이것저것 상담할 수 있다거나. 숙박은 어느 정도가 적합한지 물어볼 만한 사람이 없따..(우럭) -
453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4:34:33저런저런... :3 어디로 여행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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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4: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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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4:48:51시라유키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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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4:54:53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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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4:55:57캡틴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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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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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5:00:08변장을 했더니 너무나 멋진 시라유키의 모습이! 아무튼 두 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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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5:00:58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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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5:06:35오오 시라유키... 변장한 시라유키 멋있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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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5:08:13시라유키한테 언젠가는 꼭 목소리를 돌려주고 싶어요! 숨덕질 했는데 들켰을때 엣. 정도는 말하게 해주고 싶다! (모옷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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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5:10:39그렇다면 언젠가 그 일이 정말로 일어나길 옆에서 같이 응원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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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5: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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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5:16:11아직 스레가 끝나려면 멀었으니 천천히 풀어내면 되는 법이에요! 그렇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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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5:32:01갱☆신
야생의 레이나주가 일상을 찾고 있다!(그리고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
467 우이주 (1781839E+5) 2020. 1. 29. 오후 5:40:24레이나주 엇서와! :3
일상... 돌리고 싶지만 아직 퇴근...아니다...(눈물 -
468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5:42:11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일상이라. 저도 끌리긴 하지만, 지금은 일상이 조금 힘든 상황이어서..8ㅁ8 저녁 먹은 뒤라면 모를까. 지금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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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5:42:25안녕하세요 우이주! 앗 퇴근... 으흑흑...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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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5:43:25캡틴도 안녕하세요!
음... 그렇군요... 그럼 편하실때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직 저녁 안드셨다면 맛있는거 드세요! -
471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5:43:56(숙박업소를 찾다가 하얗게 불태우며)갱시이인...!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콕콕 찔러보기)
숙박업소 하니까 생각난 건데. 처음에는 대대로 이어지는 료칸을 시킬까 생각했었... -
472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5:47:12>>470 저녁은 보통 7시경에 먹는 편이라서 아직은 먹지 않았어요. 시간이 되면 맛있는 것으로 먹도록 할게요!
>>471 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숙박업소라. 어디 여행을 가시는 모양이죠? 위의 레스도 그렇고 말이에요. -
473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5:48:36안녕하세요 스레주~ 네에. 여행을 가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입니다!
당일치기 말고 조금 느긋하게 돌아보고 싶어서 숙박부터 보는 중이예요. -
474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5:50:00숙박이라. 어디로 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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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5:53:56>>471
앗... 일상...?(콕 찔림)
스바루주 여행 가시는군요! 어디든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476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5:57:34그보다 잠시 집안일 좀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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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5:59:07일상...은 돌아오시면 얘기 나눠볼까나.. 다녀오세요~
잘 다녀와야죠.. 집돌이에게 여행이란 굉장히 큰 무언가니까요(?) -
478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6:00:39다녀오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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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6:03:40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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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6:05:20아, 아닛! 그럼 다시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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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6:05:58오셨다! 일상 돌리실래요?
가벼운 선관도 가능하고요..? -
482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6:06:03네! 어서왔습니다!(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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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6:08:56음... 선관이라... 사실 레이나 자체가 자진 아싸이기도 하고 친구도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 몇몇을 제외하면 없다시피하니 옛날부터 친했다는 좀 곤란할것 같습니다! 부모님 이야기를 해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거나 필사적으로 부정할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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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6:12:26그렇군요.. 그럼 없어도 됩니다!(?) 사실 스바루도 옛날부터는 무리라..(고등학교 입학 때 갑자기 하테노 시에 나타남) 1학년 때 같은 반이었거나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가 최선이려나요?
스바루는.. 그냥 천연에 백치미 도짓코일 뿐..
음. 그러면 파자마 파티 일상이려나요? -
485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6:16:47그렇겠죠... 사실 동갑이니 지금 같은 반이라도 이상할건 없지만... 아 그러면 1학년때 같은반이였던건 어떠신가요? 물론 말은 오래 섞어본 적 없겠지만 최소한 도서관이나 급식실의 위치는 알려줬다는 식으로...!
파자마 파티 이벤트는 끝나지않았으니 서로의 파자마를 볼 수 있겠군요! -
486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6:21:49그정도면 괜찮겠네요! 1학년 때 같은 반.. 렌즈 끼던 시절을 봤겠군요.. 회색머리에 초록 렌즈.
아마 레이나의 이름 듣고는 메 쨩이라던가. 레 쨩이라고 부를 가능성 높네요. 성으로 불러라고 하면 메이오미야쨩이라고 부를 거지만요.
파자마 파티.. 선레는 다이스로요? -
487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6:22:56어떻게 부르던 상관없습니다 갑자기 이름으로만 부르지만 않는다면요!
네! 다이스로 하죠! 다이스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
488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6:25:09파자마 파티는 이번주 토요일까지! 그러니까 1월 31일까지는 이어진답니다. 그때까지 정말로 편하게, 편하게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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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6:28:29.dice 1 2. = 1
1. 메이오미야
2. 츠이쥬우시 -
490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6:29:50제가 선레군요! 무슨 상황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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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6:37:35그냥 간단하게 해도 되고.. 파자마도 좋고..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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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6:38:55네 그럼 선레 써오겠습니다! 좀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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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6:42:57(침착하게 착석하고 구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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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레이나-일상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6:55:00이제 좀 있으면 완전한 한여름이겠구나... 얼마 전까진 긴팔을 입어도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살짝 더워. 나중에 본가에 들러서 여름옷들을 가져와야겠다. 들른다면 에리카랑 마리나가 유치원에 갔을때를 노려야지. 분명 한동안 놔주질 않고 놀아달라며 떼쓸게 분명하니까...
후우... 동생들 생각을 하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한숨을 푹 쉬었다. 언제부턴가 나한테 놀아달라며 달라붙는 일이 늘어났는데, 왜 나를 그렇게 좋아하는건지. 나는 너희들 생각만큼 그렇게 상냥하지도, 착한 언니가 아닌데... 답답한 마음이 들어 무작정 복도에 나와 배회하던 레이나는 복도 끝에서 기묘한 인영을 보았다. 조용한 복도에서 홀로 서있던 그녀는 살짝 움츠러든 목소리로 물었다.
"거, 거기 누구...야...?"
(시간대는 저녁이라고 해도 될까요?) -
495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7:15:17더워졌지만 못 견딜 만한 건 아니지! 츠이쥬우시 스바루는 더위도 추위도 무던하지만 교토의 여름은 죽..여..줘.. 였으니..
저녁 때 밖에 나오는 것은 감수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훈련을 해야하니까!(아주 개인적 훈련이다) 피로가 쌓이는 것도 개의치 않고는 복도를 부드럽게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기숙사로 갈 시간은 거의 다 되었으려나?
"아무래도.. 무리무리.."
고개를 저으며 걸어가려다가 누구야..? 라는 움츠러든 듯한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돌리려다가 몸도 같이 돌아가서 빙글 돈 듯한 느낌이 들지도 몰라요?
"메이쨩? 츠이쥬우시 스바루다요?"
그렇게 척척 걸어가다가 아무것도 없는 복도에서 약간 휘청거리다니. 얼마나 다리가 꼬여버린 거야.
"반가워!"
발랄하게 웃으면서 이 시간에 여기에 왜 있었어? 라고 묻는데. 본인부터가 걸리는 질문 아닙니까.
//앗 전 괜찮습니다! -
496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7:20:32그럼 전 슬슬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요! 모두들 맛있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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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7:21:36맛저하세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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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7:23:28"아, 츠이쥬우시 군..."
유령이나 요괴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그보다 괜찮아? 스바루가 휘청이자 빠르게 다가가 부축해주려는 듯 손을 뻗으며 물었다.
"그건... 그냥, 답답해서... 방에만 있자니 조금 답답... 아니지, 그럼 츠이쥬우시 군이야말로 왜 여기에 있는거야?"
그건 나도 물어보고 싶은 말인데... 조금 있으면 다들 잘 시간이긴 하지만 아주 늦은 시간은 아니어서 상관없었다.(아마도) -
499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7:23:47맛저하십쇼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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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7:34:05"아무렇게나 불러도 상관없어! 5글자보다는 3글자가 편한걸?"
요비스테를 해도 상관없어하는 인간이 여기있네요. 레이나의 질문에 고갤 갸웃합니다.
"그러게. 내가 왜 여기 있으려나?"
모르겠네! 라고 대책없이 말하려 합니다. 나는 아마도 그냥 있고싶어서 있는 것 같아! 어제 통화를 했는데 물건 던지는 소리가 나버렸거든. 이라고 덧붙입니다.
"메이쨩은 답답해서구나.."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것저것 일이 생겨서 조금 이상하네.. 라고 약간은 멍하게 시선을 위로 향합니다.
"멍댕하거나 멈칫멈칫하면 잃어버리니까.."
아마 생각은 했는데 잃어버린 걸지도? 란 건 나온 목적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
501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7:35:26앗 잠시만요 집안일 좀 하고 금방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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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7:44:05다녀오세요~
아 미묘하게 배고프네.. 저녁 먹었는데! -
503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7:52:25어... 그러면 츠이 군이라고 불러야 하나? 아니면 스바루 군? 아직 많이 친한건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는건 꽤 망설여지는데... 다른 아이들과도 요비스테를 하지 않은지라 어떻게 불러야할지 난감했던 모양이다. 잠시 고민하던 레이나는 어, 그럼 나도 츠이 군이라고 부를게. 너도 날 메이쨩이라고 부르니까. 라고 말했다.
"산책 할 겸 나온거 아닐까? 응? 뭐?!"
마지막에 이어지는 말에 레이나가 화들짝 놀라며 물었다. 그러나 곧 "미안, 말해주지 않아도 돼. 나도 모르게 나온 말이라..." 라는 말을 덧붙였다.
"...괜찮아...?"
무엇이 괜찮냐고 물어보는건가 싶지만, 아무래도 스바루가 나온 목적을 잊어버린 것을 물어보는건 아닌 듯 했다. -
504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7:52:50그럼 간단하게 간식이러도 드시는게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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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7:58:36"츠이..그것도 괜찮아. 나는 상관없지만 그렇게 부른다면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묘하게 덜떨어진 듯한 말투지만..? 레이나의 질문에 고개를 갸웃하려 합니다.
"아아 별 거 아니겠지? 아마도 나처럼 뭘 떨어뜨린 게 아닐까?"
라고 말하는 걸 들어보면 정말 별 거 아니라는 듯한 투입니다. 하기야. 스바루 군은 만날 필통 떨어뜨리고 그러지. 라고 생각을 유도하는 듯한 말투였을 겁니다.
"뭐가? 응 난 괜찮아"
"아 그럴 수도 있겠다. 산책하려 한 거면 같이 산책할래?"
라고 밝게 미소지으며 말을 이어가려 합니다.
//간식.. 괜찮겠네요... -
506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8:08:48그렇지만 방금 물건을 던지는 소리가 났다고... 그래, 츠이 군 말대로 던진게 아니라 떨어뜨린거일거야. 본인도 별 일 아니라는 듯 말하고... 여전히 걱정되지만 생각을 떨쳐버리려는 듯 작게 심호흡했다.
"그래도 된다면..."
고개를 끄덕이며 응했다. 나도 마침 답답했던 참이니, 한바퀴 돌고 오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겠지.
"그러고보니 츠이 군, 그 파자마는 무슨 동물이야?"
나는 턱시도 고양이... 레이나가 자신의 잠옷을 내려다보며 물었다. -
507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8:14:25"괜찮괜찮인 거야!"
물론 이상한 모습 같은 거 보여버리면 부끄러워 하겠지만.. 이라면서 엎어지거나.. 라고 뜸들이며 중얼거립니다. 그래도 부끄러운 건 아는가 봅니다. 파자마에 대해서 묻는 레이나의 물음을 듣고는
"파자마.. 나는 팬더! 귀엽지 않아?"
턱시도 고양이라니 귀여워. 라고 진심으로 말하면서 파자마에 후드가 있다면 만져봐도 돼?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딱히 의도가 있었다기보다는 그냥 만져보고 싶었다. 그 정도의 감상입니다.
"메이쨩도 만져도 좋아!"
뿌듯하게 말하며 후드를 쓰려 합니다. 확실히 후드를 쓰면 팬더의 특징인 흰검의 조화가 드러나겠지요. 부드럽게 한발짝 다가오려 합니다. -
508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8:15:39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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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8:19:15리하이예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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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8:21:57"응? 뭐... 상관없어."
잠시 뒤를 돌아 그에게 후드를 만질 수 있도록 등을 보였다. 왜 만지고 싶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자신도 토끼같이 귀가 부각되는 잠옷을 입은 아이를 봤다면 무의식적으로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응? 그래도 돼? 어..."
딱히 만지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스바루가 저렇게 뿌듯하게 말하니 거절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 귀엽다. 팬더..."
자신도 모르게 귀엽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귀여운 후드였다. 레이나는 후드에 달린 팬더의 귀에 손을 가져다대었다. 부드럽고 푹신한 촉감이 기분 좋았다. -
511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8:22:28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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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8:28:25"고마워! 고양이양이.. 진짜 만져본 적은 있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다 잃어버렸으니까.."
고양이 후드를 조금 만져보고는 말랑말랑해~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런 뒤 손을 떼어냅니다. 딱 후드만 만져본 것. 레이나가 후드의 팬더귀를 만지자 부드럽고 폭신한 촉감을 느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방글방글 웃으며 바라보려 합니다.
"요즘 학교 생활은 어때? 난 좋아!"
만짐만짐이 끝난다면 한 바퀴 돌려는 듯 걸음을 천천히 옮기려 합니다. 여름방학에 집에 들르라고 하더라고. 으으.. 엄청 더울 텐데. 라고 투덜댑니다. 그냥 하테노 시에서 여름 보낸다고 하고 안 갈까.. 라고도 중얼거립니다. -
513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8:41:20음... 진짜 고양이 귀를 만져본 적은 있는데, 너무 오래전 일이라 다 잊어버렸다는건가. 꽤 특이한 화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늘 똑같지. 크게 즐겁거나, 지루하거나 한건 없어."
그래도 츠이 군은 즐겁게 지내나보네. 학교 생활이 좋다는 스바루의 말에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고보니 츠이 군은 어느 날 갑자기 하테노 시에 나타났지. 본가가 어디라고 했더라... 교토?
"츠이 군은 교토에서 왔지? 교토가 그렇게 더워?"
교토에서 산 적이 없다보니(사실 간적이 아예 없다시피 하다) 그 무시무시한 더위를 가늠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왜 왕가가 사는 곳을 그렇게 더운 곳으로 정한걸까? 기왕이면 여름에도 시원한 곳이 좋았을텐데. -
514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8:52:17"언제나 똑같다는 건 좋은 거라고 생각해~"
아니. 어쩌면 언제나 똑같다는 건 오히려 언제나 변하고 있다는 게 아닐까..? 라고 말하다가 그런 어려운 건 몰라라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합니다.
"교토... 더..워.."
순간 눈에서 빛이 줄어들더니 덥다고 중얼거립니다. 교토가 내륙인데다가 움푹 꺼진 땅이라서(=분지라서) 더울 수 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하네요. 으으으거리며 정말 싫은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나마.. 본가가 교토 중심은 아니고 산 쪽이라 다행인데.."
어쩌면 왕가가 도쿄에서 즉위식을 하게 되는 건 그것도 영향이 있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메이쨩은 하테노 시에서 계속 살았어? 라고 물어보려 하네요. -
515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9:04:58"그렇지... 변하지 않는다는건, 그만큼 안정됬다는 뜻이니까."
아니면 아주 꽉 막혀서 움직일 기미조차 없다는 뜻이거나. 그러나 스바루의 말에 그럴듯 하다며 동의하는 듯한 눈치를 보였다. 언제나 똑같다는건 언제나 변하는 걸지도 모른다... 꽤 날카로운 의견이네.
"그정도로?"
급하게 기운이 빠진 스바루를 보자 꽤 놀란듯 눈을 크게 떴다. 츠이 군이 이렇게 질색할 정도로 더운 곳이구나... 그래도 산쪽이라니 그나마 다행이네.
"응... 쭉 여기서 살았어. 부모님이 도쿄에 가는 일이 많긴 했는데... 그래서 종종 도쿄에도 갔지만, 거기서 오래 머문 적은 없어." -
516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9:12:27"안정적인 것일까..."
안정적이라면 좋겠다. 라고 불쑥 튀어나온 말을 자기 자신이 모르는 척 하면서 동의하는 듯한 눈치를 보지만 모르는 척..인 듯 저는 아무고토 몰라오.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려 합니다. 그정도로? 라는 말을 하자
"아무튼 교토는 가기 싫어.."
교토에 가면 정복 입어야 하는걸! 정복까지 입으면..이라고 중얼거리면서 그나마 겨울이면 모를까 여름은 싫어. 라고 단호하게 말하네요. 답지 않은 단호함입니다.
"그러면 하테노에 대해서는 잘 알겠구나.. 부럽다.."
나는 도쿄에는 가쿠슈인에 동생 보러 간 거 외에는 잘 안 갔네.. 언제 가면 좋겠네. 라고 말하려 합니다. -
517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9:24:50"하긴 여름에 정복을 입는건 좀..."
많이 덥겠다. 그냥 많이도 아니고 아주 많이 덥겠네. 단호하게 대답하는 스바루를 보자 다른건 몰라도 그가 교토의 더위를 아주 싫어하는 것만은 잘 알게 되었다.
"엥? 가쿠슈인?"
공주, 왕자같은 왕족이나 손꼽히는 재벌가 자제들이 간다는 그? 물론 요즘엔 평범한 집 아이들도 많이 간다지만 어쨌든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학교잖아? 그러고보니 츠이 군네 집안도 엄청 명문이라고 들었는데... 왜 하테노 시에 온걸까?
"가쿠슈인...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하네... 거긴 역대 왕족들이 거의 다 다닌 학교니까..." -
518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9:35:16"정복 입으면 불편해.. 후리소데라던지.."
라고 말하다가 뭔가 잘못되었냐고 묻는다면 멍한 눈으로 고개를 갸웃하다가 잘못 알았나? 하고 상식부족인 듯한 말을 하지 않을까요?
"응. 원래는 나도 가쿠슈인에 갈 거라 했는데."
아무래도 상식부족이라서 안되나 봐~ 라고 넉살좋게 웃어넘기려 합니다.
"왕족이라고 뭐 다를 게 있겠어."
"인간 염색체는 같을 거 아니야~ 외계인도 아니고."
우리집.. 아마 당장에 가까운 조상님 중에 왕족 있을걸? 이라고 대수롭잖게 말하는 스바루였습니다.
앗. 혹시 외계인인데 숨기느라고 그런 걸까!
꼭 한 마디를 더 붙여서 멍청해보이게 만든다니까요. -
519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9:37:17그러고 보니 일본은 왕족이 있는 국가였죠? 가끔 까먹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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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9:43:05그러게요. 까먹할때가 많네요... 최근에 레이와가 되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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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9:43:26"어... 후리소데...?"
그거 여성용 기모노 아니야...? 자기가 알고 있는 후리소데가 원래 남성용 기모노였는지 되짚어보다, 역시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아니지, 가풍에 따라 남자도 입을지도 모르니까...
"그럴리가... 어, 그럼 츠이 군 집안 사람들은 다 가쿠슈인에 다닌거야?"
츠이 군도 입학예정이였다면 가문 전통이였으려려나, 하기야 대단한 명문가니까, 대대로 가쿠슈인에 다녀도 이상할건 없어보였다.
"그렇지... 다 같은 인간이니까. 다른 점은 뭐... 신분빼고는 없겠지."
전설에 따르자면 왕가는 신의 후손이라지만, 그런거면 신의 후손이 아닌 왕가가 어딨어? 아무리 생각해도 고대니까 가능한 명분이다. 그보다 가까운 조상 중에 왕족이 있을지도 모른다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지만 아무렇잖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니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외계인이라... 우리 학교에도 여러모로 범상치 않은 아이들이 많으니 어쩌면 정말 외계인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물론 농담이야. 근데 마더 쉐도우도 있는 마당에 외계인이 없는건 더 이상하지 않나? -
522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9:48:43아무래도 왕족으로 가장 유명한 국가가 영국이고 아시아엔 왕족이 있는 나라가 그리 많지 않으니(태국은 왕실이 있다네요) 일본도 가끔 까먹게 되더라고요. 영국은 최종결정을 왕에게 맡긴다는데 일본은 그것조차 없다고하니 까먹는것도 무리는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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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9:51:32"후리소데.. 맞나..?"
기모노 이름 어려워.. 라고 중얼거리면서 헤헤 웃습니다. 아마 이름을 잘못 알았다가 더 설득력 있어 보이는 표정을 지으려 합니다. 그리고 질문을 하자 고개를 젓습니다.
"아니. 형은 이튼 칼리지 졸업했는걸. 선택폭이 넓어~ 가쿠슈인이랑.. 이튼 칼리지랑.. 서구 명문학교라던가.."
내가 오히려 특이점이지. 라며 에헴. 하네요. 되도 않는 폼을 잡습니다. 뿌듯해 보이는 것이기만 해서 다행입니다.
"신분 빼고는 없기는 하지.."
응.. 신분제가 유지되고 있었다면 어디에 있었으려나. 라고 넉살 좋게 말하네요. 어디에 있었는지는 내가 안 정해서 무리지만 백작이었으려나.. 아니면 더 높게?
"진짜 외계인... 있다면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아!"
와계인이라는 말에 눈을 반짝입니다. 진짜로 외계인 행성에는 무지개색 풀이 머리에서 자라나요? 라던가. 라고 질문을 말하려 합니다. -
524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9:56:32>>520 그러고 보니 레이와가 되었죠? 천황이 바뀌었던가요? 아마?
>>522 네. 태국에도 왕실은 있다고 들었어요. 뭐, 사실 요즘은 왕족이라고 해도 큰 의미는 없으니 말이죠. 그래도 일단 있다는 것 자체는 되게 신기한 느낌이네요. 정말로 말이에요. -
525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9:59:12히익... 말만 들어도 화려한 학벌의 향연이 펼쳐지자 레이나는 신기함을 넘어 놀라움을 느끼고 있었다. 스바루가 어쩌다 하테노 시에 왔는지 궁금해지기까지 할 정도였다. 그래도 물어보지는 않기로 했다. 어디까지나 츠이쥬우시 가문의 일이니까.
"뭐... 난 옛날에 태어났으면 빼도박도 못하게 평민이거나, 심하면 평민 이하였겠지."
이러니 신분제가 폐지된게 다행이야. 난 옛날 사람이였다면 귀족은 무리였을테니까. 옛날에 연예인 취급은 광대나 다름없어 신분은 죄다 거기서 거기였을 것이다. 물론 누군가는 부를 쌓아 어느 분야의 명문이 되었겠지만, 그래도 귀족이 되는건 언감생심이였겠지. 여자건 남자건 어디 좋은데로 결혼하는거 아니면 신분상승은 꿈도 못 꿨을 것이다.
"나도 외계인이 있다면 물어보고 싶어. 대체 지구로 백년에 한번 찾아온다는 파멸의 시기는 어쩌다 생겨난건지. 아, 이건 신에게 물어봐야 하는거구나." -
526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0:01:56???:정답. 여기에 있는 캡틴이 페르소나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날 탄생시켰....
유키:아니야. 저리 가! 물럿거라! 이 사악한 것아! (??? -
527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10:02:48>>524
작년 5월에 바뀌었었죠~ 왕이 바뀌고 연호가 바뀌었으니 일본의 유명 특촬물 가면라이더 시리즈에도 첫 레이와 라이더 작품을 만들게 됬다네요!(그전엔 쇼와 라이더, 헤이세이 라이더로 분류했다네요) -
528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10:04:49그러고보니 일본은 선왕이 죽지 않았는데도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줘서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고통받는 밈이 재유행했었다는데... 근데 영국 왕세자는 손주도 넷이나 있고 어느정도 고령인데 어머니가 너무 정정해서 어쩌면 왕위를 왕세손이 물려받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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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10:06:17"아 그럴 수도 있겠네.."
나도 신분제는 그다지.. 만일 자신이 신분제가 있던 시절에 태어났다면..을 생각해보니까 별로라는 걸 깨달은 것 같습니다. 응. 쥐도새도 모르게 쓱싹이었을지도! 까지는 조금 무리라도 가능성 있을지도 만으로도 되는 겁니다.
"파멸의 시기.. 음.. 왜 하필 100년인지도 의문이야."
한 천년에 한번 정도였다면 좋았을 텐데.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뭐 어디 카드애니처럼 5천년에 한번인 건 너무 욕심쟁이인가? 라고 중얼거리려 합니다.
"어쩌면..외계인들의 몫까지 우리가 싸워주고 있는 거라서 100년일지도 몰라.."
무시무시한 농담을 하는 듯 두 손을 늘어뜨리고 흔들흔들. 꼭 유령을 표현하는 것처럼 행동하네요. -
530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0:13:44레이나주의 깜짝 상식! 잘 배워아겠습니다! 가르쳐주셔서 고마워요! 왕세자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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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10:16:58"그러고보니 세기가 바뀔때마다 찾아오는거네..."
츠이 군 말대로 천년에 한번이였으면 좋았을걸. 백년에 한번은 너무 자주 오는것 같잖아. 물론 내가 페르소나 적격자가 아니였다면 단순히 헛소문 취급했겠지만.
"외계인의 몫까지? 그럼 언젠가는 외계인이 은혜를 갚아주는 날이 오겠네."
어쨌든 우리에게 은혜를 입은거니까. 양심이 있다면 은혜를 갚으러 오겠지.
"벌써부터 다음 파멸의 시기가 걱정이야. 그땐 우리 모두 어지간하면 다... 음... 땅 속에 있겠지."
땅을 손으로 가리키며 조금 떨떠름한 얼굴로 말했다. -
532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10:18:31>>530
설명하지! 나는 참견하길 좋아하는 스피드왜건! 그럼 나는 가보도록 하겠다!
왕세자의 인기도 그닥이라 한때는 왕세자때문에 왕실폐지 논의도 있었다네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
533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10:20:13이아아 으아아 으에아아! 와아아아!! 갱신해요! (가챠의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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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10:20:51"세기가 바뀔 때마다 찾아오다니. 너무 자주 오는 거 아니야.."
근데 그러면 처음 나타났을 때가 언제인지 몰라도 한 천년 전부터다. 라고 가정하면 벌써 열번이나 깨진거야? 라고 말하려 하네요.
"언젠가 외계인이 은혜를 갚아줄거야"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렇지만 배은망덕하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하지만. 일단 외계인의 존재부터가.. 이지 않습니까?
"그러게.. 땅 속에 있을지도.."
117살이라니. 라고 중얼거립니다. 아니 일단 117세 이전에 성인이 되고 나서를 걱정하는 게 더 걸맞겠지만 그건 넘어가도록 합시다. 떨떠름한 말에 떨떠름하다는 걸 숨기지 않고 말합니다. -
535 우이주 (1419833E+5) 2020. 1. 29. 오후 10:20:55집이 물바다가 되엇서... 죽고싶다...(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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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10:21:14시라유키주랑 우이주랑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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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10:24:41무..물바다요..? 어쩌다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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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우이주 (1419833E+5) 2020. 1. 29. 오후 10:26:25싱크대 수전 호스가 터졌나봐...하 돌겠넼ㅋㅋㅋㅋ으히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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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10:30:35"그러게, 한 2천년부터 이랬다면 벌써 20년이나 격퇴된건데, 뭔지는 몰라도 아주 징하네."
노력가라고 해야하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악질적인 관례같다. 과연 지구가 이걸 막아낼만큼 강할까? 하고 테스트라도 하는거라던지... 어쩌면 이거, 신이 인간을 쓸어버리려고 매번 시도하는건데 인간이 눈치없이 막는거 아니야? 못마땅하다는 듯 입을 삐죽였다.
"다음 세대도 잘 해내겠지... 그럴거야. 그렇게 되고 말고..."
와일드의 말에 따르면 모든 와일드는 파멸의 시기를 막고 소멸한다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껏 희생한 와일드의 수는... 적어도 10명이란 얘기겠군. 차라리 도발이였으면 좋겠어. 정말로. -
540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10:30:57모두들 어서오세요! 그보다 물바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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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0:31:01불쌍한 왕세자. 힘내라 왕세자!! 그리고 어서 오세요! 우이주! 시라유키주! 그, 근데 우이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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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10:35:09"끈질기다고 해야 하려나.."
아니면 계속 이어가는 것에 의의가 있나? 라고 느리게 중얼거리려 합니다. 못마땅하다는 듯하는 표정은 봤는지 못 봤는지 아무런 생각도 없는 듯한 눈으로 다음 세대도 잘 해내겠다는 것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
그치만 기왕 이렇게 된 거 지금 시대에 파멸의 시기의 원인까지 확실히 알아내서 털어버렸으면 좋겠고... 아니면 돌려돌려로 시기를 조정한다거나? 라고 발랄하게 말하려 합니다.
"벌써 이렇게 되었네.."
파티하는 데로 갈래 아니면 기숙사로 갈래? 물어보려 합니다. -
543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10:35:30물바다...(동공지진)
힘내세요... -
544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10:35:39세상에 수전 호스가...멘탈 꼭 잡으시고 힘내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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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레이나-스바루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10:44:32"방금전에 이거 혹시 인류를 시험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
사실이면 엄청 나쁜 놈이네. 그 파멸의 시기를 누가 불러오는지는 몰라도, 아주 악질적인 놈이야.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허탈한 듯 말했다.
"나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 사실 별 계획은 없지만, 꼭 내년을 오게 만들자는 다짐이 들어."
주먹을 꼭 쥐고 목소리에 힘을 주며 말했다.
"곧 밤이기도 하니까... 이제 슬슬 자야할 것 같아. 기숙사로 갈래."
츠이 군은? 그를 비스듬히 바라보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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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막레각 잡을까요? -
546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10:48:24"인류를 시험.."
으음.. 인류를 시험하는 거라니.. 그러면 혹시 실패했을 때 리트라이 줘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중얼거립니다. 혹시 몰라. 리트라이를 몇 번 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르잖아? 라고 말하려 합니다.
"나도 자야겠네.. 기숙사로 갈래."
뭔가 기분이 약간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라고 약간 불안한 듯한 표정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잘 들어갔으면 좋겠다."
중의적으로 레이나와 자신에게 둘 다 작용하는 말을 하며 아까의 블안한 듯한 표정은 거짓말이었다는 양 해사하게 미소지으려 합니다.
//막레각이려나요. 이걸로 막레 해도 괜찮고.. 주셔도 좋습니다! -
547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10:51:09넵 그럼 이렇게 일상 마무리할까요?! 수고하셨습니다 스바루주! 일상 즐거웠어요! 스바루쟝 커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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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0:54:36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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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스바루-레이나 (2456287E+5) 2020. 1. 29. 오후 10:55:14레이나주도 수고하셨어요!
레이나 커여워여.. 아니 다들 커여워...(진지)
자 그럼 이제 진단이냐 해시냐 티미냐를 해야 하는데..
.dice 1 4. = 4
1. 진단
2. 해시
3. 티엠아이
4. 자라 -
550 레이나주 ◆mgiYYLvERI (1695439E+4) 2020. 1. 29. 오후 10:55:37ZARA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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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1:01:17ㅋㅋㅋㅋㅋㅋ 아니..다갓님이 재우려고 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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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우이주 (1419833E+5) 2020. 1. 29. 오후 11:04:00그럭저럭 수습완료... 지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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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11: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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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우이주 (1419833E+5) 2020. 1. 29. 오후 11:06:50아직 씽크대는 못쓰지만 말야... 흑흑...
내일 호스랑 헤드오면 교체해야지... -
555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1:08:07아이고..고생하셨어요. 우이주. 그래도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다는 것이 어디인가요!
아무튼 내일은 저도 유우를 일상에 내보내야봐야겠습니다. 유키는 여러 번 즐기긴 했지만, 아직 유우는 한 번도 출격을 하지 못했군요. -
556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11: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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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11:09:11가챠 저격 성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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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1:11:15오. 가챠 성공했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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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11:13:36축하해요 시라유키주~
가챠 저격.. 전 절대 못할 것 같단 느낌? -
560 우이주 (1419833E+5) 2020. 1. 29. 오후 11:14:21와! 시라유키주 축하해!!
일단 물이 더 새는 건 막았으니까... 반은 해결했지! 후훗!
아무튼 내일은 유우가 나오는 건가... :3 파자마 파티가 끝나기 전에 일상... 꼭 한다...!(그리고 못함(? -
561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11:16:04그런고로 다갓님께 저도 빌어볼게요! 다갓님 다갓님 비나이다 비나이다!
.dice 1 4. = 1
1. 진단
2. 떡밥!
3. tmi
4. 안돼 돌아가 -
562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11:16:28시라유키만큼 재미없는 다갓님은 또 처음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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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1:18:12저번 스토리 이후로 유우는 한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행방불명 상태(?) 니까요. 이쯤에서 한번 모습 정도는 비쳐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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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우이주 (1419833E+5) 2020. 1. 29. 오후 11:29:21행방불명이라니... 유우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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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11:34:07스바루: 행방불명..유우쨩.. 유우쨩은 그럼 거대 온천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거야?
스바루주: 아냐...
이메레스를 올려볼까.(그려넣은 거 아님)
.dice 1 4. = 1
1.올려
2.진단
3.해시
4.자라고 쫌 -
566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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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1:36:06ㅋㅋㅋㅋㅋ 시 ,실제로 행방불명은 아니라구요! 일상에서 한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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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11:37:24스바루: 안녕하세요 귀신씨!! 그 피 어디서 나온 거예요? 정맥? 동맥? 아니면 한방울한방울 모았어요? 그 머리카락 어떻게 관리해요? 자연산이예요? 머리카락 감을 때 ㅇㅇ헤어제품 쓰면 머리카락이 찰랑거린대오! 추천해드릴게요! 머리카락 많이 상했다... 손톱은 네일샵에 가서 관리받아요?
스바루주: 그렇답니다. 대략 이런 반응.. -
569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1:37:26음. 아마 유키라면 5번째. 무덤덤한 척 한다일 것 같네요. 하지만 표정은 이미 울상이고 조금만 건드려도 울지도 모르는 딱 그런 표정을 지을 것 같고요. 유우도 5번째일 것 같아요. 다만 얘는 막 몸을 파르르 떨고 있을 것 같고 그런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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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우이주 (1419833E+5) 2020. 1. 29. 오후 11:38:10우이는 앞에 가고 있는 소꿉친구의 팔을 움켜쥐고 가는 걸로 할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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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레이주 (3539992E+5) 2020. 1. 29. 오후 11:40:30레이는 1+2번이네!!!(끄덕)
비명을 지르면서 팔을 꽉 쥐고 가는 레이쟝이라구!!!!
카시와기(레이와 같은 반 남학생): 배를 꽉 움켜쥐어서 상반신과 하반신을 분리하려고 했을 때는 진짜 때리고 싶었지..(아련
레이: (지은 죄가 많음) -
572 스바루주 (2456287E+5) 2020. 1. 29. 오후 11:43:34귀여워.. 다들 너무 커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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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11:43:36"가면무도회에 간다면 어떤 가면을?"
사자나미 시라유키: [키츠네멘이 아닐까요? 검은색으로요! :-)]
"지나가는데 일부러 발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사자나미 시라유키: [나쁜 사람이네요. 넘어지면 손해배상 청구를 할 거예요. 예술가 집안 아이의 미래가 불확실 해졌으니 그 손실을 도게자를 하며 갚으라고 할까봐요.]
[농담이에요. 다가가서 무릎 뒤를 걷어차기만 할 생각이에요.]
"약자를 괴롭히는 놈을 목격한다면?"
사자나미 시라유키: [역시 신고해야겠죠? :-)]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사자나미 시라유키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비 오는 날의 귀갓길]사자나미 시라유키
SSR[사신]사자나미 시라유키
SSR[방과 후의 옥상]사자나미 시라유키
R[노을 진 언덕길]사자나미 시라유키
SR[모래성]사자나미 시라유키
SR[빛나는 눈물]사자나미 시라유키
SR[스팀 펑크]사자나미 시라유키
R[뾰로통한 모습]사자나미 시라유키
SSR[부활절]사자나미 시라유키
SUR[쿠키&아이스]사자나미 시라유키
하테 쿠키! 하테 아이스크림!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사자나미 시라유키는 단둘이 남은 곳에서, 울면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네가 행복하길 바라.
아..아야! 아야야!
https://kr.shindanmaker.com/955870 -
574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1:46:29안녕하세요! 레이주! 그리고 우이는 팔을 잡고 가고...레이는 정말 딱 예상하던대로군요!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좋은 거지만, 와일드의 정체는 사실 처음부터 대놓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2번째 마더 쉐도우라던가..(?? -
575 시라유키주 (8955491E+5) 2020. 1. 29. 오후 11:52:09시라유키는 4번의 탈을 쓴 1번이 아닐까요? 아무렇지도 않아보였는데 사실은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던가!
시라유키: [으아악!! 야마다씨!!] -
576 레이주 (3539992E+5) 2020. 1. 29. 오후 11:53:18알고보니 사랑과 정의를 위해 싸우는 마법소녀라던가(???)(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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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우이주 (1419833E+5) 2020. 1. 29. 오후 11:55:38나카하라 우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ecret[Happy birthday]나카하라 우이
"1년에 단 한번, 특별한 날이네."
"축하해주는 친구들과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 고마워."
SR[스팀 펑크]나카하라 우이
R[어서 와]나카하라 우이
UR[자고 갈래?]나카하라 우이
"저기, 이상한 뜻은 아니니까... 그냥 오늘은 혼자서 자기 싫을뿐이고..."
"그냥... 그냥 오늘 자고 가지 않을래...? 하는 김에 밤새 수다도 떨고..."
SSR[밤의 바다]나카하라 우이
"밤에 보는 바다는 낮이랑 다르구나..."
"새까맣고... 끝이 없는 심연같아. ...조금 무서워. 빨려들어갈 것 같아..."
N[메이드복]나카하라 우이
UR[날 싫어하지 말아줘]나카하라 우이
"...나, 나 노력할게... 뭐든 할테니까, 그러니까..."
"가지 마... 싫어하지 말아줘... 부탁이야..."
N[마법소녀]나카하라 우이
R[노을 진 언덕길]나카하라 우이
R[노을 진 언덕길]나카하라 우이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시크릿카드가 나오다니 오늘 완전 혜자! -
578 레이주 (3539992E+5) 2020. 1. 29. 오후 11:56:38[실험체 A-41]
코드네임 : 하나미야 레이
성별 : 남성체
능력 : 독,괴력
위험도 : S+
공격력 : SS+
방어력 : SS+
체력 : 측정불가
두뇌 : SSS
파워 : B+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0181
독과 괴력이라니... 레이는 매우 무ㅡ해하다 진단!!! -
579 ◆2wTOlAOK9E (4384556E+5) 2020. 1. 29. 오후 11:57:28그런고로 신입분들도, 기존의 분들도 오랜만에 들어봅시다. 이거.
https://streamable.com/twwty
전 거짓말은 안했다구요. (??) 아무튼... 가챠..유키라면 저 자고 갈래? 라는 말에 수긍을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시라유키..귀여워!! -
580 레이주 (3539992E+5) 2020. 1. 29. 오후 11:59:28앗 오랜만에 듣는다!!! 저 인사성 바른 쉐도우!!!(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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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전 12:00:41[실험체 D-67]
코드네임 : 스바루
성별 : 여성체
능력 : 카피,죽음
위험도 : C
공격력 : 측정불가
방어력 : 측정불가
체력 : SSS
두뇌 : SSS+
파워 : SS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0181
왜 여자가 된거니(?) -
582 우이주 (5839257E+5) 2020. 1. 30. 오전 12:01:55두번째 마더쉐도우라면....
힘을 가진 자들이여. 왜 그 인간과 함께 행동하는 것이냐. 우리를 이 땅에 부른 것은 인간의 어둠과 거기에 있는 그 자인데 왜 그 자와 함께 행동하는 것이냐? 참으로 어리석구나. 너희들의 어리석음을 스스로 저주해라. 언젠가 마주할 진실에 절망해라.
이건가... 앗...아아... 유우...(흐릿 -
583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전 12:03:25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더 쉐도우도 모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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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우이주 (5839257E+5) 2020. 1. 30. 오전 12:04:17마더 쉐도우를 부른 게 인간의 어둠과 유우(와일드)인건가...
유우한테 심은 씨앗이 매개체? 아니면 다른 건가... 으으음... 음...
다른 건 몰라도 절망하는건 진짜 100퍼 그럴 것 같긴한데... -
585 아리사주 (0093314E+5) 2020. 1. 30. 오전 12:08:34>>566 아리사는 빼박 >>무덤덤하다<<네 ;3
갱신! 레이주 답레 돌려주려고 끄작거리고 있는데 혹시 오늘밤에 안 올라오면 내가 일에 몹시 치이고 있거나 기절잠을 잤다고 생각..해줘.....(너덜... -
586 레이주 (910676E+58) 2020. 1. 30. 오전 12:11:10무선 키보드가 말을 잘 안듣네..;ㅁ; 일다안 아리스주 어서오구 천천히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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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전 12:13:21어서 오세요! 아리사주!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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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우이주 (5839257E+5) 2020. 1. 30. 오전 12:16:46아리사주 어서와! 고생이 많아...(토닥
나는 이만 가볼게 :3 다들 잘자!! -
589 시라유키주 (8420077E+5) 2020. 1. 30. 오전 1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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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전 12:23:18다들 어서오시고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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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전 12:31:31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그런데 왜 제가 나쁜 캡틴인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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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레이나주 ◆mgiYYLvERI (3972169E+5) 2020. 1. 30. 오전 12:31:42[실험체 C-56]
코드네임 : 메이오미야 레이나
성별 : 여성체
능력 : 환상,천리안
위험도 : SS
공격력 : B
방어력 : SS+
체력 : 측정불가
두뇌 : SSS
파워 : SS+
https://kr.shindanmaker.com/890181
진단과 함께 갱신! 그보다 능력치 무엇... -
593 레이주 (910676E+58) 2020. 1. 30. 오전 12:37:23레이나주 어서오고 우이주 잘자!!
나도 가볼게!!!>:3 -
594 레이나주 ◆mgiYYLvERI (3972169E+5) 2020. 1. 30. 오전 12:38:19안녕히주무세요 레이주!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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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전 12:39:07어서 오셍! 레이나주!! 레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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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전 12:43:37오타라니! 어서 오세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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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전 12:51:59다들 잘자요.. 저도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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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전 12:58:30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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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야스호주 (9229326E+5) 2020. 1. 30. 오전 9:45:17토키와 야스호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플라네타리움]토키와 야스호
SSR[천체관측]토키와 야스호
"저기좀 보세요!!! 저기 별똥별!!! 그러니까 저게... 음... 어디보자... 백년에 한번만 볼 수 있는 혜성이라네요!!!"
"대단하지 않아요? 저희들 지금 역사의 중심에 있는 거라구요?!"
UR[마법사]토키와 야스호
"그러니까 변신마법의 주문이... 음... <될대로 되라!!>"
"어때요? 조금 마음이 변했어요?! 네?그렇죠?!"
N[산책]토키와 야스호
UR[자고 갈래?]토키와 야스호
"어... 그러니까 말이죠? 딱히 별뜻이 있는건 아니에요? 톰 아이돌이라도 외로울 때는 있는거고?"
"그러니까 오늘 저희집에서 자고 가실래요? 그야~ 막차도 끊겼고... 돌아가기 어렵잖아요? 우노나 모노폴리나 게임이나 하면서 밤을 불태워보시죠!!!"
SSR[동심]토키와 야스호
"어린이들의 아이돌 TOKIWA!!!! 이곳에 등장!!!... 그런걸로!!!!"
"특촬방송이라는거 한번 해보고 싶옸단 말이죠~ 멋지지않아요?! 벨트라던가 차고 변신!!해서 세상을 지키는 히어로!!! 이야... 나이를 먹어도 동경해버린단 말이죠!!!"
R[손잡아도 돼?]토키와 야스호
SUR[타락천사]토키와 야스호
"녀러분의 천사 아호짱이 오늘만은 타락천사로!!!"
"에? 나쁜말을 해야한다구요? 그러니까... 이 민트초코 같은 사람들!!! 전부 먹어치워주마 우하하하!!!!!! 음... 뭔가 다른데..."
SR[침대 위]토키와 야스호
N[샤워가운]토키와 야스호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실험체 F-111]
코드네임 : 토키와 야스호
성별 : 여성체
능력 : 창조,창조
위험도 : S
공격력 : SS+
방어력 : C+
체력 : SSS+
두뇌 : C+
파워 : SS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0181
진단이 유행이었던것 같기에... -
600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전 10:09:36모닝갱-신! :3 오오오 야스호 카드...!!! 그리고 실험체 진단 엄청나잖아... 창조능력이 두개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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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전 10:54:46시네유리 아쿠토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천체관측]시네유리 아쿠토
N[마법소녀]시네유리 아쿠토
N[차이나복]시네유리 아쿠토
R[탐정]시네유리 아쿠토
N[평소 모습]시네유리 아쿠토
SUR[여름축제]시네유리 아쿠토
R[사랑스럽게]시네유리 아쿠토
UR[자고 갈래?]시네유리 아쿠토
R[어서 와]시네유리 아쿠토
UR[천사]시네유리 아쿠토 -
602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전 10:55:40아쿠토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탐정]아쿠토
SUR[쿠키&아이스]아쿠토
SSR[칠석]아쿠토
R[이쪽을 바라봐줘]아쿠토
SR[놀이공원]아쿠토
SR[집에서 데이트]아쿠토
R[탐정]아쿠토
SR[빛나는 눈물]아쿠토
SR[화이트데이]아쿠토
R[부끄럼쟁이]아쿠토 -
603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전 10:57:22[실험체 D-38]
코드네임 : 아쿠토
성별 : 중성체
능력 : 시간,전기
위험도 : S+
공격력 : SS+
방어력 : SS
체력 : SSS
두뇌 : SS+
파워 : C+
[실험체 C-123]
코드네임 : 시네유리 아쿠토
성별 : 여성체
능력 : 화염,중력
위험도 : 측정불가
공격력 : C
방어력 : S
체력 : A
두뇌 : A+
파워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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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전 10:57:57전 위험하지 않아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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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그건 뭐냐? 크툴루냐? (2620206E+5) 2020. 1. 30. 오전 11:20:14"......"
레이는 노트에 무언가를 사각사각 그리기 시작했다. 토가, 오브젝트 헤드, 슈즈에 이어서 그림이 완성되었을 무렵이었다. 그의 옆에 앉아있던 카시와기의 시선이 문득, 레이의 그림으로 향했다.
"?"
"어이, 미역... 아니, 하나미야"
"네?"
카시와기 다이치의 부름에 레이가 고개를 돌렸다. 그의 손은 이제 막, 손에 쥐어진 사과를 그리기 시작하던 차였다. 다이치는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하나미야 레이가 정말로 맞는지 궁금했다. 그가 아는 하나미야 레이라면 <clr red절대로</clr> 그리지 않았을 그림이었다.
"... 그건 도대체 뭐냐. *백귀야행이라도 본 거냐? 아니면 **천호님인가 하는 것이 장난이라도 친 거냐?"
*백귀야행: 수 많은 요괴, 귀신의 무리를 일컫는 말.
**천호님: 레이의 집안 신사가 모시는 이즈나 신.
"에."
"그렇잖냐. 오브젝트 헤드에 망토에 토가... ***이드라야?"
***이드라: 크툴루신화에 나오는 아우터 갓. 이명은 꿈의 마녀.
레이가 얼빠진 표정으로 자신을 보자, 다이치는 그림을 턱짓으로 가리키며 물었다. 그리곤 고개를 모로 갸웃 기울였다. 해답을 요구하는 일련의 몸짓이었지만, 레이의 표정 역시 답을 알려주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그는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ㄱㄱㄱㄱㄱ그냥... 좀 자주 보이는 겁니다아아아...."
"귀신 말고? 그거 진짜 그 쪽인 거 아냐?"
"....."
다이치의 물음에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레이는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아, 맞다. 그의 친구는 정말로 엄청난 겁쟁이였다. 그렇기에 다이치는 안도한 사람처럼 픽, 웃었다.
"뭐야, 평소의 하나미역이잖냐."
"ㅁㅁㅁㅁ뭡니까!! 그 정체 불명의 네이밍센스!!"
평화롭구만, 이라고 카시와기는 생각했다.
//조각글과 함께 갱신!!:3 -
606 레이주 (2620206E+5) 2020. 1. 30. 오전 11:20:52아 콘솔 하나 틀렸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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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전 11:31:42접속하니 진단이 한 가득이로군요! 모두의 진단과 조각글은 제가 잘 보았습니다! 캡틴하길 잘했어! 아무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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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레이주 (2620206E+5) 2020. 1. 30. 오전 11:38:59어서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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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전 11:40:45안녕하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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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전 11:55:27하이, 캡틴.
-
611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전 11:55:55일상을 구해보는 중인데 저랑 하실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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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레이주 (4989454E+5) 2020. 1. 30. 오후 12:09:24시네주 어서와!
나는 이미 돌리는 중이라 무리야:3 -
613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12:15:29그럼 잡담이라도 해주세요. 심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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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레이주 (4989454E+5) 2020. 1. 30. 오후 12:19:13월루 중이라서 잠깐씩 밖에 못 있는 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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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2:19:28안녕하세요! 시네주! 저도 지금 오후 시간에는 일상이 힘들 것 같아요. 8ㅁ8 하는 일이라던가 여럿 있으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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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12:26:18점심시간이구만 :3 잠시 재갱이다~ 다들 맛점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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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2:28:47우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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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12:30:34맛좀허세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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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12:31:20아. 잠시 급작스레 누군가 와서 이상하게 쳐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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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12:31:37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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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12:31:39캡틴도 시네주도 안녕앗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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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2:32:33음. 그래도 약간 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천천히라면 돌릴 수는 있는데 어떤가요? 시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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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12:38:02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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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2:39:48네. 그렇다면 돌려보도록 하죠. 누구를 만나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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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12:49:34어.... 누구든 ok.(사실 누구 있는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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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12:49:53(남매 말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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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2:53:55...(동공지진) 그, 그거야 MPC인 호시카와 남매밖에는 없죠. MPC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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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1:01:12항상 같이 다니는 세트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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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04:57둘 다 한번에 일상에서 돌리라면 돌릴 수는 있지만 그건 제가 조금 힘들어서..(흐릿) 아무튼 일단...묻는 건데, 시네주. 혹시 상황극 경험이 처음이신가요? 시트 스레에서도 살짝 느끼긴 했는데 모르면 일단 가르쳐줘야 하니까 여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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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10:53아무튼 저는 잠시 점심을 좀 먹으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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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1:15:15처음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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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22:35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그렇군요. 그렇다면 일단 기본적인 것은 알고 있다고 생각할게요. 그래서 유키와 유우. 둘 중 누구를 만나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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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1:33:24아무나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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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34:28.dice 1 2. = 2
1.유키
2.유우
그렇다면 다이스로 돌려보도록 하고..선레는 제가 써보도록 하죠. 바라는 상황이나 만나고 싶은 장소가 있으십니까? -
635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1:39:15아무데나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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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40:01아무데나 상관없다는 것이 제일 어려운데... 일단 아직 이벤트 기간이니까요. 파자마 파티 이벤트. 그러니까 호시카와 저택의 별장이란 느낌으로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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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호시카와 유우 - 별장 (6999936E+5) 2020. 1. 30. 오후 1:44:08캥거루 파자마를 입고 파자마 파티에 참가한 그였지만, 표정이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이런저런 일이 요즘 많이 있었으니까. 무엇보다 멸망을 막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 자신의 누나인 호시카와 유키가 다음 달, 마더 쉐도우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그에게 있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알 수 없었기에, 그렇기에...
"......"
하지만 애써 복잡한 표정을 감추려는 듯, 그는 미소를 지었다. 지금은 파자마 파티를 하는 도중이 아니던가. 그러니까, 복잡하고 어려운 생각은 그다지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그는 미소를 애써 머금었다. 이럴 때는 누군가와 대화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제일이었다. 그렇다면 누가 좋을까. 최근에 영입한 두 사람 중 한 명에게 가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시네유리 아쿠토를 발견했다. 최근에 영입한 적합자이자, 상당히 어린아이인 이였다. 학년은 자신과 한 학년 차이지만, 나이는 두 살 차이가 나던가. 무슨 이유로 어떻게 월반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렴 어떻겠는가. 그런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이었다.
우선 근처에 있는, 비스킷을 챙긴 후에 그는 아쿠토에게 다가갔고 그에게 말을 조심스럽게 걸었다.
"안녕. 시네유리..였었지? 파자마 파티는 잘 즐기고 있어?"
그다지 친하지 않고 말을 나눠본 적은 없는 1학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우를 다르게 할 생각은 없었다. 그 역시, 자신에게 있어선 매우 소중한 동료였다. 그렇기에, 가볍게 담소라도 나눌겸, 그는 미소를 지으며 가지고 온 접시 위의 비스킷을 그에게 내밀었다.
"좀 먹어보는 것이 어때? 맛있거든. 우리 저택 사용인들이 만든건데, 맛이 상당히 좋아." -
638 시네유리 아쿠토-별장 (9336215E+5) 2020. 1. 30. 오후 2:09:53아쿠토는 지금 상당히 정신이 없었다. 자신이 남들과 파자마 파티를 한다는 생각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한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사실 이 파티에도 불참하려 했던 그지만, 페르소나 때문에 억지로 참석했다.
쯧, 들키는 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설마 반전세계에서 마주칠 줄은 그도 몰랐던 터라, 그대로 이곳으로 끌려오게 되었다. 처음으로 페르소나를 가진 이들을 보는 곳이니, 그도 불참할 수가 없었다. 도대체 은색 여우 잠옷은 왜 입혀지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기분이 안 좋은 상태였던 그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지자 흘깃 바라보았다.
“안녕. 시네유리..였었지? 파자마 파티는 잘 즐기고 있어?”
호시카와 유우. 고등학교 2학년에 17세. 전학 올 때 전교생과 선생님들을 전부 외워놓은 그는 쉽게 다가온 사람의 정체를 유추해낼 수 있었다.
근데 지금 제가 즐기는 것처럼 보이시는 겁니까.
“좀 먹어보는 것이 어때? 맛있거든. 우리 저택 사용인들이 만든건데, 맛이 상당히 좋아.”
...비스킷.
“...그 안에 뭐가 들었을 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경계의 눈초리로 호시카와 유우를 지그시 노려보는 아쿠토는, 자신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꽤나 귀여운 소동물 같았다. -
639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2:10:32음, 얘도 저택이나 하인 있는 설정으로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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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레이주 (2793978E+5) 2020. 1. 30. 오후 2:11:11캐릭터들은 다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 시트에 쓰지 않았다면... 으음....
잠깐 왔다가 가 -
641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2:17:33다시 시트를 써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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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2:18:46답레를 쓰기 전에 일단 한 가지를 말하고 싶은데 [반전세계에서 마주칠 줄은 그도 몰랐던 터라] 이 부분은 일단 설정과 어긋납니다. 아쿠토가 반전세계에 가는 방법은 없어요. 호시카와 남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애초에 멸망을 막는 것은 호시카와 가문이 오랜 시간동안 행해온 사명 같은 것이고, 캐릭터들은 모두 적합자이기에 스카웃 된 거지. 그 이전부터 페르소나의 힘을 사용했다라는 것은 있을 수 없어요. 페르소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명을 행해온 호시카와 가문에서 개발한 앱이 필수적이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저 부분은 주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택이나 하인이라. 그 부분은 시트에 쓰여있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굳이 추가하겠다면 말릴 수는 없긴 하지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냥 나도 이런 설정 하고 싶어 라는 느낌으로 추가하는 거라면 조금 곤란합니다. -
643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2:25:24그리고 억지로 참석이라고 했습니다만, 호시카와 남매는 억지로 동료로 참가시키거나 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두 허락을 구하고 있어요. 그리고 당사자가 싫다고 한다면 끼우지 않습니다. 일단 지금 일상을 보면서 제가 느낀 것은 이 정도가 되겠네요. 여기서 확실하게 묻는건데, 아쿠토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억지로 하테노 블레이즈. 그러니까 멤버에 참가를 한다는 설정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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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2:25:30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스바루.. 어쩐지 앱 쓰다가 다른 거 클릭 할 수도 있을지도
스바루: 아 옆에 거 잘못 눌렀다아아아...(다급)(또 다른 거 누름) -
645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2:27:12안녕하세요! 스바루주! 확실히 그런 실수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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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2:29:51안녕하세요 스레주! 아마 시네주도 계시겠지요? 시네주도 안녕하세요!
스바루는...도짓코니까요! 사실 스바루도 스스로가 신경쓴다면(본가에 갈 때라던가) 도짓코는 아니지만 스스로가 신경을 안 쓰고 대충대충을 노력하는지라 역시 도짓코. -
647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2:31:05아아, 그 강제가 타인이 강제 참석시킨 게 아니라, 아쿠토가 다른 사람들을 보기 위해 참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걸 말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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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2:32:26아, 역시 원작을 모르니까 좀 불편하네요. 수정해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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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2:32:42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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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레이주 (2793978E+5) 2020. 1. 30. 오후 2:33:56어서와 스바루주!!
원작이라기보다... 시트스레를 봐도 알 수 있고 모르면 캡틴에게 물어보면 알려줬을거야...<:3 나 같은 경우는 페르소나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캡틴이 알려줬었거든. -
651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2:34:20시트를 변경해서 올리셨는데... 일단 시트에 지금까지 없던 설정을 새로 추가해서 올리는 거라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저에게 허락은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학교 기숙사에서 은색 여우를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저에게 허락을 구하지도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키우고 있다라고 설정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캐릭터 자체의 설정이 아니라, 제가 설정한 배경과도 어느 정도 겹치게 되지 않습니까. (흐릿)
그리고 시네유리 가문을 추가하셨는데... 근본적으로 묻고자 하는 건데, 갑자기 시네유리가 저택이 있고 사용인이 있는 유명가문으로 바뀌게 된 이유가 있나요? 그냥 몇몇 캐릭터가 그런 설정이니까 나도 그런 설정을 하고 싶어서 수정해서 추가했다...이러는 것은 조금 곤란합니다. 그런 것이 허용되면 다른 이들도 전부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을 허락해야만 하니까요. -
652 시네유리 아쿠토 (9336215E+5) 2020. 1. 30. 오후 2:35:13아쿠토는 지금 상당히 정신이 없었다. 자신이 남들과 파자마 파티를 한다는 생각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한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사실 이 파티에도 불참하려 했던 그지만, 페르소나 때문에 참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쯧, 차라리 오는 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페르소나를 가진 이들을 보는 곳이니, 그도 불참할 수가 없었다. 도대체 은색 여우 잠옷은 왜 입혀지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기분이 안 좋은 상태였던 그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지자 흘깃 바라보았다.
“안녕. 시네유리..였었지? 파자마 파티는 잘 즐기고 있어?”
호시카와 유우. 고등학교 2학년에 17세. 전학 올 때 전교생과 선생님들을 전부 외워놓은 그는 쉽게 다가온 사람의 정체를 유추해낼 수 있었다.
근데 지금 제가 즐기는 것처럼 보이시는 겁니까.
“좀 먹어보는 것이 어때? 맛있거든. 우리 저택 사용인들이 만든건데, 맛이 상당히 좋아.”
...비스킷.
“...그 안에 뭐가 들었을 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경계의 눈초리로 호시카와 유우를 지그시 노려보는 아쿠토는, 자신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꽤나 귀여운 소동물 같았다. -
653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2:36:25기숙사가 아니라 집에서 키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 됐던 거려나요. 가문은 안 되면 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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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2:44:22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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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2:44:35집이라. 그렇다고 한다면 괜찮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기숙사 내에서 동물은 키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문의 경우는 특별한 사항. 그러니까 꼭 그런 설정이 필요해서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면 허용할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런 설정이었다면 모를까. 차후에 나도 그냥 부잣집에 유명 가문 출신이었다. 라고 설정을 하는 것이 허락이 되어버리면, 다른 분들 역시 갑자기 사실 얘는 엄청난 유명 가문이었어요. 하면서 설정하는 것이 허용이 되는 것이니까요. 처음부터 그런 설정으로 시트에 쓴 분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게 되죠.
그리고 이것도 조금 묻고 싶은 건데, 시네유리는 어떻게 전학을 올 때 전교생과 선생님들을 모두 외우는 것이 가능했나요? 사립 하테노 고등학교는 전교생이 30명, 50명이 있는 곳도 아닌데 전학생인 시네유리가 어떻게 전교생의 이름과 학년, 나이를 다 파악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유우는 학생회장이니까 얼굴이나 이름을 알 수 있다고 치더라도, 당장 3학년 A반의 모 학생에 대해서는 1학년인 시네유리가 알 수 있는 방도가 없지 않나하고 생각합니다. 이런 먼치킨적인 행보는 조금 캐릭터를 돌리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요. -
656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2:44:47레이주도 안녕하세요~
어디까지나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시네주는 상황극에 대해서 좀 초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설정의 가불가는 스레주의 세계관에 충돌하지 않도록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갑자기 저택이 있다라던가. 가문이라던가. 라는 것 또한 되면 좋지만 안되면 뺄게요는 저는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신입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것은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657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2: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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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2:53:56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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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레이주 (2793978E+5) 2020. 1. 30. 오후 2:56:52야스호주 어서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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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2:57:52어서와요 야스호주!
야스호주의 그 레스의 그림같은 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복사하면 똑같이 붙여지나..? -
661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2:58:11다시 원래대로 수정했어요. 상극판은 한 지 오래되서, 익숙치가 않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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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2:59:10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법이니 실수가 있으면 주의를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위의 질문...먼치킨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행보에 대해서는 주의를 해주셨으면 하고 이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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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01:44아쿠토는 지금 상당히 정신이 없었다. 자신이 남들과 파자마 파티를 한다는 생각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한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사실 이 파티에도 불참하려 했던 그지만, 페르소나 때문에 참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쯧, 차라리 오는 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페르소나를 가진 이들을 보는 곳이니, 그도 불참할 수가 없었다. 도대체 은색 여우 잠옷은 왜 입혀지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기분이 안 좋은 상태였던 그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지자 흘깃 바라보았다.
“안녕. 시네유리..였었지? 파자마 파티는 잘 즐기고 있어?”
호시카와 유우. 고등학교 2학년에 17세. 그리고 학생회장. 호시카와 유우는 유명하니, 그는 쉽게 다가온 사람의 정체를 유추해낼 수 있었다.
근데 지금 제가 즐기는 것처럼 보이시는 겁니까.
“좀 먹어보는 것이 어때? 맛있거든. 우리 저택 사용인들이 만든건데, 맛이 상당히 좋아.”
...비스킷.
“...그 안에 뭐가 들었을 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경계의 눈초리로 호시카와 유우를 지그시 노려보는 아쿠토는, 자신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꽤나 귀여운 소동물 같았다. -
664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02:07에. 다시 수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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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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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02:46아, 이번에는 닉을 실수... (흐릿)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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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유우-아쿠토 (6999936E+5) 2020. 1. 30. 오후 3:02:56"그러면 이 안에 뭐가 들어있다는 거야?"
뭐지? 경계의 눈초리를 보이는 그의 모습에 유우는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비스킷을 바라보았다. 이 안에 들었긴 뭐가 들어있단 말인가? 참으로 영문을 알 수 없는 소리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경계의 눈초리로 자신을 노려보는 그의 모습에 그는 소리없이 키득거리면서 웃은 후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두 어깨를 으쓱했다. 하지만 마냥 그 표정이 웃는 것만은 아니었다.
"첩보 영화나 그런 것을 많이 본 것이 아닐까 궁금한걸. 이것은 그저 평범한 비스킷일 뿐이야. 아무리 그래도, 우리 호시카와 가문에서 먹을 것에 장난을 치거나 하진 않아. 특히 우리 저택에서 일하는 사용인들은 더욱 그렇고 말이야."
절대로 그럴 일은 없다는 듯이, 그는 눈앞에서 접시 위 비스킷을 집어든 후에, 그것을 한 입 베어먹으면서 천천히 씹은 후에 삼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그는 보란 듯이, 손에 쥔 남은 비스킷을 입에 넣고 천천히 씹은 후에 그 내용물을 삼켰다.
"봐. 아무 것도 없지? 하하하. 애초에 뭐가 들어있을리가 없잖아? 이곳에서 독살 사건 같은 것이 일어나거나 하진 않아. 아무리 그래도 말이야." -
668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03:33그 aa 좌우로 움직이는 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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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3:03:40아니. 이름 실수는 누구나 다 하는 거니까요. 신경쓰지 않아요. 괜찮습니다! 사실 그것보다는 오신 분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을 좀 더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앞으로는 누가 들어오는 것이 보이면 인사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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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03:43아 그리고 aa를 사용해서 글을 쓰실때는 특수문자 공백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마 ㄱ+한자 에서 1번이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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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04:57사실은 저 비스킷에 독이 들어있나요?
.dice 1 2. = 2
1.그럴리가 없지
2.범인은 야스호 -
672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06:17좌우로 움직이는건 그냥 글이 창 한계를 오버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다들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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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3:06:48야스호?!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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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레이주 (2793978E+5) 2020. 1. 30. 오후 3:06:50역시 야스호쟝...(??
진실은 언제나 하나!(? -
675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08:29아, 인사. 제가 사고친 거 수습하느라 까먹었네요...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야스호주, 레주,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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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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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08:55전 저걸 먹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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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09:30팔이 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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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10:10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야스호!(??)
얍 갱신이다~ 다들 좋은 오후다!!! :3 -
680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3:10:15(일단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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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3:10:41어서 오세요! 우이주! 강아지 리믹스..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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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3:11:0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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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레이주 (2793978E+5) 2020. 1. 30. 오후 3:12:46우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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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12:54스바루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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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13:14우이즈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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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13:36아, 우이주도 어서오세요.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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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13:41헬로헬로~ :3 다들 맛점하셨는가!
나는 매운 낙지볶음을 먹었더니 속이 타들어간다...갸아악 위장... -
688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3:14:10점심이야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럴 때는 아이스크림이 제일이에요.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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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14:25우이즈... 우이's.... 수많은 우이들... 핫... 이것은 예전에 나왔던 호시카와가의 적격자 클론 양산계획....?!(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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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14:29괜찮으세요?! (물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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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15:07그런 계획도 하셨다니... (슬금슬금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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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3:15:14일단 시네주가 미처 놓쳤을 가능성이 있어서 말을 하자면 제 답레는 >>667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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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15:25아이스크림은 없지만 믹스커피는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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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레이주 (2793978E+5) 2020. 1. 30. 오후 3:17:01아이스크림... 있기는 해:3 근처에 젤라또 가게.... :3
암튼 모르는 건 언제든 질문해줘 모른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구! -
695 시라유키주 (6056075E+5) 2020. 1. 30. 오후 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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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20:26시라유키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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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3:21:01어서 오세요! 시라유키주!
그리고 레이주 말씀이 맞아요. 모르면 물어보면 됩니다. 그럼 답변을 다 할 테니까요. 덧붙여서 이 스레의 설정은 원작에서 그냥 페르소나만 떼온 것이고 모두 오리지날리티이기 때문에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 나와요. 원작자는 저에요! (?? -
698 아쿠토-유우 (9336215E+5) 2020. 1. 30. 오후 3:27:39“..알겠습니다. 호의는 감사히 받죠.”
접시 위에 놓인 비스킷을 슬쩍 집은 아쿠토는 야금야금 베어먹었다.
‘하긴. 저도 이번에는 경계가 너무 심했군요.. 머리카락이나 피를 처음.. 아니, 이 학생회장이 넣어서 줄 리는 없으니까요. 후.. 그런 괴롭힘은 지긋지긋합니다.’
비스킷 한 개를 전부 먹은 아쿠토는 약간 기분이 좋아졌다. 의외로 스위츠를 좋아하는 그는, 호시카와 유우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더 단 게 좋지만, 이 비스킷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
699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28:24...머리카락...? 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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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28:38과연 이 레스에는 얼마나 많은 실수가 들어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시라유키주. -
701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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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く`ヽ;::、:::`丶
ハ:l::;;ヾ:ヽニヽ:ヽ::、ヾ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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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ト;:::Kさ'く:::f ,` リヽ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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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이건 함정이야 함정이라고!!! 날 키라로 몰려는 캡틴의 함정이야!!! -
702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31:18아버지를 도시로 몰아넣고... 카카오 버터로 무마할 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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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32:40야가미 라이토다! 학교에서 보여준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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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33:44이거 새로 고침 기능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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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3:33:44시라유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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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3:34:20>>704 응? 무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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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34:39다이스는 이 건가..
dice 1 5 -
708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34:40
: : : ://: : : : : : : : :/ /: : : : : : : :|: : | |: : ∨ハ:i:i:ヽヽ : : : i
: : ://: : : : : /: :/ /:.:.:|: : : : : : |: : : |: :i: 、ニヾ: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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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示芋ミ≧x-: :/___l: : : : : : / |:才 : : : : : |i: : : : : : :.≧=-
/: : : : (_)刈㍉/' l: : : : : / ≧示芋示x: : : : |i: : :|: : : : :.
. ': : :Y::::: Y : : i ' l: : : : / /: : :(_)ヽ㍉: : :': : : |: : : :.:|i ...제 눈이 이상하지 않다면 뭔가 피와 무언가를 본것같은데요...?!
{: : : :乂_ソ: : :., |: : :, i:.:Y::::::Y:.:i !:./ }i: :.:!: : : : |i
乂: : : : : : : :.:/ |:.:./ : :乂:ソ: : / 八 ,: : : : :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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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34:58브라우저의 새로고침이나 f5를 쓰면 되잖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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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35:06다이스는 이거 복사하시면 됩니다.
.dice 1 5. -
711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35:46경험담인데, 이것도 안 되는 건가요. 뭔가 충격을 되게 안겨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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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35:47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466992222
일단 이쪽을 보는 게 도움이 될지도... :3 -
713 유우-아쿠토 (6999936E+5) 2020. 1. 30. 오후 3:36:20"호의라고 해야 할 지. 애초에 우리 누나가 연 파자마 파티니까 참가하는 이들을 대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
비스킷을 집어서 야금야금 먹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대접하기로 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는 것은 꽤 흐뭇한 일이었다. 이어 그는 근처를 지나는 근처 사용인을 부른 후에 얼그레이 홍차 한 잔을 부탁했다. 얼그레이는 그가 정말로 좋아하는 홍차 중 하나였다. 이어 그는 아쿠토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혹시 음료가 필요하면 근처에 있는 사용인에게 얼마든지 부탁해줘. 아마 이것저것 내올 수 있는 것은 내올 테니까. 다 돈을 받고 일하는 거니까 걱정 말고. 고생한만큼 월급도 세게 주고 있거든."
적어도 근처에 있는 이들보다는 훨씬 많이 받을 거라고 그는 확신하듯이 이야기를 했다. 그야 당연한 일이었다. 집안의 일을 해주는 사람들인데, 어떻게 싼 값에 고용할 수 있겠는가. 충분히 좋은 대접과 대우를 하고 있다고 확신을 하며 그는 자랑스럽게 사용인들을 바라보았다. 적어도 억지로 힘들게 일을 하는 사람의 모습은 없었다. 아마, 지금 이 관계는 자신의 누나인 유키가 대를 이은 후에도 계속 이어질 거라고 확신을 하며 그는 만족스럽게 캥거루 파자마의 옷깃을 손으로 정리했다.
"아무튼, 적합자로서 일을 도와준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고마워. 하지만... 쉽진 않을 거야. 매우 위험한 일이기도 하고. 물론 파멸... 즉 멸망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힘들면 얼마든지 이야기해줘. 얼마든지 그만둬도 상관없으니까."
다른 이들에게도 모두 한 이야기를 거론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애초에 자신에게는 싸울 힘이 없기 때문에 동료를 찾은 것이 아니던가. 그렇기에, 그는 상대의 바램을 충분히 들어줄 생각이었다. 그만두고 싶은 이들은 얼마든지 그만둬도 상관없는 일이었다. 무엇보다... 지금은, 여러모로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았으니 더욱 그러했다. -
714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3:37:11시네주는 일단 우이주가 준 링크를 읽어두는 게 좋지 않을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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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37:39아니이... 충격보다는... 여긴 옆동네가 아니니까...
자꾸 옆동네 기능을 여기서 찾으면 곤란하다구 :3 거기는 거기! 여기는 여기! -
716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3:38:34일단 다른 이들이 놀라는 포인트는 저것과는 관계가 없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요. ...그리고 비스킷에 머리카락이나 피를 준다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흐릿)
-
717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38:56.dice 1 2. = 1
1.감사합니다, 우이주.
2.흐, 흥! 전혀 고맙지 않거든?!
이렇게 하는 건가요.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
718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39:09식품에 들어가면 안되는 것들이잖아... :3 선지는 예외로 하고!
머리카락이 나오면 보상청구라고~(? -
719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40:36>>717 빠른 응용이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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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3:40:38옆동네에선 off 기능도 없고 이런 기능이나 이런 기능이나 이런 루비를 쓸 수 없잖아? 반대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더불어 스포 기능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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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41:30맞아 스포기능을 조심해야한다...!!
그냥 넘겼던 레스에 무언가 떡밥이나 떡밥이나 떡밥이 숨겨져 있을 때가 있다고!!! 긴장을 늦출 수 없어! -
722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42:45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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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44:10이런기능은 없으니까요. 이런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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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44:47Spo 콘솔은 자세히보이면 보이는 린넨이랑 다르게 완전히 안보이게 해줘서 좋단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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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44:48맛있는 트로피카나 오렌지 색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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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3:45:23스포 기능 좋아 여러모로 유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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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45:40린넨은 모바일에서는 언뜻언뜻 보이니까 :3
하지만 스포는 진짜로 싹 가려지니까 말이지~ 긁어보기 전엔 아무도 모른다구 :3 -
728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3:46:29i모드에서도 린넨은 보이니까 말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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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3:46:59이 모든 기능은 https://wiki.tunaground.net/doku.php?id=%EC%B0%B8%EC%B9%98_%EC%9D%B8%ED%84%B0%EB%84%B7_%EC%96%B4%EC%9E%A5:%EA%B8%B0%EB%8A%A5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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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51:18역시 캡틴이야 :3 친절해...
으으... 집에 가고 싶다... :3 침대가 그리워... -
731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3:51:44아무튼 4시가 되면 가챠를 돌려야 하는 일이 있는데 지금 제가 돌릴 수 있는 수는 140연. ...과연 전 뽑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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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3:52:42우이주 힘내... 나도 집이 그리워어어우...(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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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아쿠토-유우 (9336215E+5) 2020. 1. 30. 오후 3:53:42“...쉽지 않을 건 이미 알고서 수락한 겁니다. 그도 그럴게 세계 멸망 막기 프로젝트니까요. 그리고... 막을 수 있는 힘이 있고, 그 힘을 쓰지 않는 건 상당히 아까우니까요. 게다가, 페르소나가 마음에 드니까 하는 것 뿐. 그 이외에는 없으니 딱히 고마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심이다. 그저 니케가 마음에 들었으니까 만나기 위해 하는 일일 뿐이었다. 그 걸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할 수 있었다. 남들이 보기에 세계 멸망을 막는 게 페르소나보다 더 가치 있어 보여도, 그는 아니었으니까.
“..바닐라 쉐이크도 있습니까.” -
734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54:06레이주...(동질감(동료애(???
140연이라니 무시무시하구만요... :3 그 정도면 나오겠지!!! -
735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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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イ: : : : : / : : : : : : : : :、_:_/__ノ| : : : : : l : | : : : : : : ', 상스럽지만 신년유이를 못뽑아서 우는 캡틴이 보고싶어요
ニニニ|/: : : r'|: : : : : : : : :|: :| : :/ |八: : : : :/ ` 、__ : : : : :|
>''´/:. :. :. { | : : : : : : : : 笊芋テミ、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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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ニ|: : : : : : : : : : | 〈:::::::::::/⌒ヽ ∨ 〉: : : : : ノ
ニニニニニ八 : : : : : :/ : ノ゙'ト..., ̄/⌒ヽ V八_:_:/
ニニニニニニ.\___// イ {:::::::::〈_人 〉=彡く
ニニニニ\ニ{ミ===彡} \:::::::::/ /| : : : : :`、
ニニニニニ\/: : : : : | |: /「八 /ニト、: : : :.|`、
ニニニニニ=/: : : : : : | |/=|ニニ\∠ニニ|ニ)) : :ノ: :|
ニニニニニ/:. :. :. :. :.| 〈ニ 〕ニニニニニ|イ弌: : : :ノ -
736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55:49아아 프리코네 얘기였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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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3:56:44스포 기능은 어떻게 하는 걸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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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3:56:58140연 가챠라니.... 뭔지 모르지만 뽑기 가능할거야!!
그러고보니 나 똥손이라서 100연가챠 돌렸던 적 있는데 원하는 게 안나오길래.. 승부욕 발동패서 남은 250장을 다 뽑아서 원하는 걸 얻은 적 있어.. -
739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58:20>>737 situplay>1580035532>729에 있는 링크로 들어가면 설명이 있을거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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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3:58:34>>729 의 링크에 들어가면 나온다구!
<spo>이거</spo> 를 쓰는 거지만. 시네주. 사람들이 준 링크 들어가봤어?? -
741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3:58:36숨기고 싶은 단어
-
742 유우-아쿠토 (6999936E+5) 2020. 1. 30. 오후 3:59:49"페르소나가 마음에 든다고 하는 이는 또 오랜만에 보는걸. 하긴... 나도 내 크로노스는 마음에 드니까."
조용히 눈을 감으며 그는, 또 다른 자신인 크로노스를 떠올렸다. 물론 얼굴을 정말로 깊게 감추고 있기 때문에, 그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은 없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것은 또 다른 자신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이었다. 와일드의 힘이 없기에, 수많은 페르소나를 다룰 수 없을 뿐더러, 공격 기술이 없기 때문에 정보 탐색이나 서포트 밖에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그것은 또 다른 자신.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었다.
하지만 페르소나를 무서워하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었다. 일단 무섭게 생긴 이들도 분명히 있었으니까. 아무튼 아무토는 그런 이유를 입에 담고 있지만, 그럼에도 유우는 고맙다고 인사를 해야겠다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렇다고 해도, 고마운 것은 고마운거야. ...그런 이유가 있다고 해도, 싸우는 것은 쉽지 않은 법이니까. 그렇잖아? 솔직히 말해서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일이고, 정말로 위험하니까. 물론 너는...아직 쉐도우를 본 적이 없으니까 그렇게 평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차후에도 힘들 것 같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얼마든지 말이야."
자신은 별 상관없다는 듯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인 후에 지나가는 주변 사용인에게 바닐라 쉐이크를 부탁했다. 그러자 사용인은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말을 했고, 이어 잠시 후 컵 안에 가득, 바닐라 쉐이크를 담아서 가지고 왔다. 그것을 받은 유우는 아쿠토에게 이야기했다.
"이래 보여도 하테노 시에서는 가장 힘이 있는 유력 집안이야. 이런 거 하나 마련을 하지 못하겠어?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마 구해서 대접할 수 있을테니까. 앞으로 너희들의 힘을 많이 빌려야 할 텐데, 이런 거라도 하지 않으면... 나도 속이 편하지가 않거든."
무엇보다... 다음 싸움은... 그런 말은 굳이 입에 담지 않으며 그는 눈을 감았다. 생각해보면 자신은 결국 도피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었다. 다음 싸움은 아마도 와일드와의 결전이 이뤄질터. 그렇다면 거기서 자신은 무슨 선택을 해야만 할 것인가. 그에 대해서 마음을 터놓기에는 상대는 그리 친근한 대상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그에 대해서는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으며 그는 그저 지금은 이 파티를 즐기려는 듯, 조용히 홍차를 입에 담았다. -
743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3:59:57가챠란건 참... 꼭 내가 뽑고 싶은 것만 안 나온다니까... :3
승부욕 발동해서 천장 찍고나면 뭔가 허망해지고... 다음달 생활비도 허망해지고...(??? -
744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4:00:27기본적으로 어장의 모든 기능은
<기능 적용컬러 or 단어>본문</기능> 입니다.
스포일러는
<spo>본문</spo>
컬러는
<clr 본문컬러 그림자컬러>본문</clr>
루비는
<ruby 올릴 단어>본문</ruby> -
745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4:00:57>>735 ......울 거예요! 진짜로 울 거에요! 그러면! 다른 것은 몰라도 그 애는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뽑아야 한다구요! 8ㅁ8
>>737 >>729를 참고해주세요! -
746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4:02:20저걸 >>744에 적용하면 이렇게 됩니다.
스포일러는
본문
컬러는
본문
루비는
본문
아래 둘을 다섞으면 이렇게 됩니다.
본문 -
747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4:04:234시부터니까 캡틴은 지금쯤 신나게 가챠를 돌리고 있겠군 :3
-
748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4:04:55아하하.<ruby 이거 제가 할 짓이 아닌데요.>이렇게 하는 게 맞을까나요.</ruby>
-
749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4:05:43
/ : : : : : : : : : : : : : : : : :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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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ニ/:. :. :. :. :.| 〈ニ 〕ニニニニニ|イ弌: : : :ノ
이거 맞던가? 콘솔창에 적는 기능일부는 본문에도 작성가능합니다. 덕분에 aa칸을 따로 띄울 수도 있어요 -
750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4:06:16시네주... 레스 쓰기 전에 콘솔란에 test를 쓰고 작성을 누르면 미리보기가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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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4:06:38루비를 넣을때는 <컬러><루비>순으로 넣으셔야 적용됩니다. 스포일러는 컬러를 적용하면 저렇게 흐릿해져서 보이니까 연출에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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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4:06:56왜 안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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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4:08:18오오. 근데 다신 못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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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4:08:49하다보면 익숙해질거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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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4:09:12이게 아니던가... 어쨋든 스포와는 연동이 안되네요 뭘 잘못알고 있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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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4:10:41아 이건가?
가챠
오케이 스포는 본문 바로 앞에 써야하고 루비엔 적용안됩니다. -
757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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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4:12:37ㅋㅋㅋㅋㅋㅋㅋ축하해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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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4:14:32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γ ⌒ヽ
. / : :/: : :/ : : : : : : : : : : : : : : : : ,:{ニ{ }
. /: :/ :/ :/: : : : /: : : : : : : : : : : : : { 乂_ ノ
. / : : / :/ : : : : : :/ : : : /: : : : : : : : : :.乂こノ¨ハ
/ イ :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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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페그오에서 300만원 폭사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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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4:18:38오오 캡틴 축하해!!!
나도 슬슬 돌려야 하는데 말이지...○▽○ 이번엔 보석 1000개고...22연 만에 나왔으면 좋겠다... 일이 안되니 모바일로 이래저래 월루하는구만:3 -
761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4:19:00페그오는 너무... 너무 폭사확률이 높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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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아쿠토-유우 (9336215E+5) 2020. 1. 30. 오후 4:21:14“쉐도우를 보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아서 제가 한다고 얘기하는 거라 생각하셨다면 그것은 틀렸다고 말하겠습니다. 승부에서 도망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조금 불쾌하네요.”
그리고,
“싸우는 거라면 충분히 많이 했습니다.”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이들은 많았다. 따돌리는 것은 상관이 없었다. 이쪽도 상대하기 귀찮고 필요 없으니까. 다만, 그는 제 것을 건드리는 사람만큼은 절대 용서하지 않았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받은 것은 두 배로. 항상 돌려주었다. 물론, 복수만이 아닌 호의도.
바닐라 쉐이크를 마시면서 그는 다음에 다과를 만들어와서 호시카와 유우에게 주기로 속으로 결심했다. -
763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4: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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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4:22:53페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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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4:23:26저런 거는 어디에서 얻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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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4: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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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4:27:32>>764 게임제목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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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우이주 (0481877E+6) 2020. 1. 30. 오후 4:28:27>>765 AA말하는거야? 나는 안 써서 잘 모르지만 모아둔 사이트가 있다고 하던거 같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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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유우-아쿠토 (6999936E+5) 2020. 1. 30. 오후 4:28:54"네가 무슨 싸움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싸움과는 레벨이 다른 싸움이 될 거야. 사람과 사람의 싸움이라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네."
그가 무슨 싸움을 했는지는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결국 인간과 인간의 싸움이 아니던가. 적어도 자신이 지금까지 본 마더 쉐도우들은 그야말로 악마였다.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그런 레벨의 싸움.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했던 싸움도 점점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것을 그는 확실하게 느끼고 있었다. 패배하면 세계가 멸망할지도 모르는 그런 치열한 싸움은...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싸우다가 위험에 처했던 이들도 본 적이 있고, 싸우다가 크게 다칠뻔한 이들도 본 적이 있었다. 이내 그의 시선은 천천히 아래로 향해 자신의 두 손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몸에도 마더 쉐도우가 될지도 모르는 씨앗이 심어져 있는 이상... 안심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너에게도 말을 하자면, 아마 다음으로 쉐도우가 될 확률이 높은 것은 우리 누나. 호시카와 유키야. 와일드. 그러니까 원래라면 멸망에 대적을 해야하는 이가 그렇게 선언을 했거든. 솔직히 와일드가 무엇을 꾸미는진 모르겠어. 우리 호시카와 가문의 기록에 따르면, 멸망에 맞서 싸워야 하는 존재인데... 어째서인지 우리와 적대하고 있고, 사람의 몸에 씨앗 같은 것을 심어서 쉐도우를 깨우고 있거든. 실제로 저번 싸움에서는 먹힌 사람의 생체 반응이 줄어드는 일도 벌어졌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몰라. 그러니까, 싸운 경험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맹신하진 말아줘. ...앞으로의 싸움이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니까."
무엇보다 불길한 느낌이 계속해서 그를 감싸고 있었다. 단순히 기분 탓이라면 좋겠지만...애써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려고 하며 그는 홍차를 천천히 입에 담았다. 이어 그는, 가만히 아쿠토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덧붙여서 나 역시도, 마더 쉐도우에게 먹힐지도 모르는 상황이기도 하고. ...만일의 경우는 그땐 잘 부탁할게." -
770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4:36:14잠시 앵커판에서 기능을 쓰는 법을 배우고 왔습니다. 프로들 개쩔어
Aa는 수정을 안한다면 보통은 모아둔 사이트에서 긁어옵니다. 자작 aa를 만들거나 서로 다른 aa를 조합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그럴 능력이 안되서...
기능을 마스터하면 아래의 것처럼 만드는것도 됩니다.
anchor>1498448890>92 -
771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4:44:24됩니다
-
772 아쿠토-유우 (9336215E+5) 2020. 1. 30. 오후 4:45:01“그러죠.”
다른 사람들이 못한다면, 제가 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말한 아쿠토는, 생각을 알 수 없는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었다. 실제로 그는 그런 상황이 닥쳐오면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 다른 사람이 하기 싫지만 꼭 해야 하는 일들은 맡은 적이 많다. 아마 그는 자신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이 하기 원한다면 그 사람이 하게 두겠지만, 부탁을 했으니 아무도 안 한다면 자신이 한다.
“호시카와 선배도 제가 먼저 그리 된다면 잘 부탁하겠습니다.”
꼭 그가 아니어도 되지만, 그가 해도 상관은 없다. -
773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4:46:06그건 사람이 할 짓이 못 되는 것 같습니다.
-
774 야스호주 (249874E+57) 2020. 1. 30. 오후 4:48:08<clr red blue><spo></clr><ruby 풀어서 쓰면><clr gold tan>이렇게 됩니다</clr></ruby></spo>
어렵지는 않아요!! -
775 유우-아쿠토 (6999936E+5) 2020. 1. 30. 오후 4:50:49"하하하. 네가 그렇게 되진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알았어."
일단 와일드가 선언한 이는 자신과 유키. 둘 뿐이었다. 그렇다는 것은 마더 쉐도우에게 먹힐 가능성이 높은 것은 자신과 자신의 누나, 유키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 주의를 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자신에게는 싸울 힘이 없었다. 그렇기에 지시를 하는 정도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지만 정말 말 그대로 혹시 모르는 것이었으니까. 그와 동시에 그는 몸을 가볍게 떨 수밖에 없었다.
역시 조금은 무섭다고 생각을 하며... 자신의 몸 속에 씨앗이 있다는 것 자체가 무서웠고, 멸망을 막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자신이 무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사실도 무서웠다. 왜 자신은 이리도 '불운'한 것인지.
"....!"
순간적으로 숨이 턱 막혀오는 느낌에 그는 반사적으로 심장이 있는 부위를 손으로 집었다.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 후에 그는 애써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혹시나 놀라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지, 지금 것은 신경 쓰지 마. 가끔... 어릴 때부터 이랬었으니까. 하하하.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 것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줘. 누구에게도 말이야."
비밀로 해달라는 듯이 그는 일부로 쉿- 소리까지 내면서 애써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마저 잔에 담겨있는 홍차의 내용물을 깔끔하게 비워냈다. -
776 아쿠토-유우 (9336215E+5) 2020. 1. 30. 오후 5:08:09“...원하신다면야.”
누구나 알지 않길 원하는 비밀쯤은 하나 있고, 그것을 말하지 않길 원한다면 괜히 걱정한답시고 오지랖 떨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몸에 씨앗 같은 게 심어져있다고 했으니 아마 그런 것 관련이겠지만, 정말 위험한 거면 자신이 말하겠지. 딱히 놀라지는 않았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니 그저 그렇게 행동했다라는 것만 인식했다.
게다가 다른 사람 앞에서 자제할 수 없는 거면 곧 다른 사람 앞에서도 하게 되겠죠, 뭐.
아쿠토는 그리 생각하며 자신이 알리지 않아도 되는 거라고 판단을 내렸다. -
777 유우-아쿠토 (6999936E+5) 2020. 1. 30. 오후 5:12:21"고마워."
눈을 감으며 그는 아쿠토에게 조용히 감사를 표했다. 안 그래도 심란한 이들이 많을테니, 지금 이 순간, 괜히 더 혼란을 키울 수는 없다고 그는 판단했다. 비어있는 잔을 근처를 지나는 사용인에게 전달한 후에, 그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이어 남아있는 비스킷 중 하나를 손으로 집은 후에 그것을 입에 쏘옥 집어넣었다. 부드러운 느낌이 역시 좋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렇다면 나는 자리를 잠시 비울게. 아무튼 기왕 왔으니, 이것저것 맛있게 먹길 바랄게. 그래도 왔는데... 그냥 가면 조금 아쉽잖아?"
먹을 것은 한 가득이었고, 즐길 수 있는 것도 한 가득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를 했고 발걸음을 옮기려다가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용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아무튼...동료로서 잘 부탁할게."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에게 있어서 그는 동료였다.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동료. 그렇기에 소중한 이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온전히 발걸음을 돌린 후에, 저 편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것을 막레로 하셔도 되고 막레를 따로 쓰셔도 괜찮습니다! 첫 일상으로는 무난하게 흘러간 것 같네요. -
778 아쿠토-유우 (9336215E+5) 2020. 1. 30. 오후 5:24:49“...동료?”
아쿠토는 천천히 눈을 깜박거렸다. 자신이 귀가 절못된 건지 생각해보았다. 자신의 말이 제대로 들리는 것을 보니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았다. 점검 결과 진짜로 호시카와 유우가 그리 말했다는 거였다.
‘...믿지 않아요.’ -
779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5:30:59끝
-
780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5:33:46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시네주!
-
781 우이주 (4326421E+6) 2020. 1. 30. 오후 5:38:43시네주도 캡틴도 수고했어! :3
나아는 집갱이다! 그리고 호스 교체 완료다!! 하하하 이 수전녀석 인간의 위대함을 맛봐라!(???? -
782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5:50:18저도 집.
-
783 우이주 (4326421E+6) 2020. 1. 30. 오후 5:51:02시네주도 집이구나 :3 오늘 하루도 고생한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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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5:56:53전 학생이라 원래부터 집.ㅋ
근데 집에서 일해요. -
785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5:58:45다들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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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우이주 (4326421E+6) 2020. 1. 30. 오후 5:59:25일했으면 하루 수고한거지 뭐 :3
캡틴도 오늘 하루 수고했다구!! :3 -
787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6:04:53ㅋㅋㅋㅋㅋㅋ 저는 특별히 고생한 것은 없긴 하지만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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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우이주 (4326421E+6) 2020. 1. 30. 오후 6:21:56슬슬 저녁 준비를 해야겠군... :3 오늘은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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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6:25:43돈가스는 전에 드셨으니... 일단 배달책을 찾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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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우이주 (4326421E+6) 2020. 1. 30. 오후 6:26:07왜 자꾸 배달을 시키려는것이지! 사악한 캡틴이로구나!(배달어플 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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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6:28:50원래 먹을 것이 없을 때는 배달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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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레이주 (2492406E+5) 2020. 1. 30. 오후 6:42:18퇴근이다 둘 다 일상 고생했구...
집에 가는데도 지치네... ㅇ<-< -
793 우이주 (4326421E+6) 2020. 1. 30. 오후 6:47:50레이주 퇴근 축하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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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6:50:34어서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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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7:28:14저는 슬슬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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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우이주 (4326421E+6) 2020. 1. 30. 오후 7:31:54다녀와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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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8:10:00퓨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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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레이나주 ◆mgiYYLvERI (3972169E+5) 2020. 1. 30. 오후 8:32:2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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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8:33:11갱신하겠습니다! 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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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8:37:51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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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8:41:56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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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8:53:09무언가 일이 많았던 것 같다. 다들 안녕하세요! 리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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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시네주 (9336215E+5) 2020. 1. 30. 오후 9:02:20심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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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9:06:13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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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9:07:30안녕하세요 시네주랑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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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9:17:55묘하게 나른한 느낌이네요. 하지만 그럴수록 이겨내야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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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9:47:26일상.. 할까.. 아니면 진단이나 해시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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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9:51:18어느 쪽이건 저는 관전모드입니다!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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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9:51:57자자 그럼 다이스 돌아감다!
.dice 1 5. = 4
1. 진단
2. 일상
3. 해시
4. 티미
5. 자라 -
810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9:55:23TMI다! TMI다!
-
811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10:01:59tmi 1.
츠이쥬우시 가문의 별장은 휴양을 목적으로 지은 것이기 때문에 꽤 건강위주적인 설비들이 있습니다. 뭐.. 히노끼 온천탕이라던가.. 소나무 방이라던가.. 굉장히 잘 가꿔진 일본식 정원이라던가... 그러면서도 리모델링을 해서 제습기와 에어컨이 있다는 사실. 정작 스바루는 집에서 정복 입어야 해서 집에 가야 할 때에도 보통 기숙사에 머무르지만요.
tmi 2
만일 형제남매나 아버지 등등의 이름을 짓는다면 다 별 이름이 되겠습니다. 3원 28수라던가. 이것저것 따오겠지요..
형은 알카이드인 파군이나 요광에서 따온다거나..
인도에서 왔다느니 하는 믿거나말거나 한 이야기의 원본이. 별이 인도에 내려와서 뭐.. 왕족? 그런 여인에게 잉태되어 신의 후예가 내리셨다. 어쩌구저쩌구하고 나중에 뭐.. 중국을 거쳐서 가장 동방으로 왔다라는 전설이 있어서(전설일 뿐이다) 별 이름을 많이 쓴다는 tmi... -
812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0:15:13별장이 정말로 좋은 곳이군요. 건강위주적인 것들이 있다니. 저도 저런 별장 하나만 있었으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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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10:17:32그러게요.. 저도 별장 갖고 싶네요.. 그치만 현실은 세금폭탄(흐릿)
아 더 쓸데없는 tmi이긴 하지만 저 별장 일단 서류상 소유주는 스바루로 이전되었습니당. -
814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0:21:46...부럽다. 완전 부럽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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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10:28:21호시카와 남매도 금수저잖아오! 호시카와타치가 스바루군을부러워하진 않을 거니까 무효인 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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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0:46:13호시카와 남매는 부러워하지 않겠지만 저는 부럽습니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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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레이주 (3867918E+6) 2020. 1. 30. 오후 10:51:16집이다.. 집... 헤헤헤헤.....(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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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0:53:59어서 오세요! 레이주! 하루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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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10:57:46어서와요 레이주! 집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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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1:24:50오늘 하루도 조용히 저물어가는군요.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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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11:26:24조용히...
내일은 교통비 알아보러 꽤 돌아다녀야 하네요~ 버스가 의외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네요.
ktx나 무궁화만 생각했는데 시간을 좀 희생하는 대신 버스도 방법이구나.. -
822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1:47:42그런데 요즘은 버스가 더 비쌀걸요? 아마도? 무궁화호가 제일 싸고 그 다음이 버스, 그 다음이 KTX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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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스바루주 (7451672E+5) 2020. 1. 30. 오후 11:55:29무궁화호<버스<ktx
근데 시간은 딱 반비례하더라고요.
무궁화호(약 5시간 29분이던가)
버스(약 4시간 반)
ktx(늦어도 3시간컷..?) -
824 ◆2wTOlAOK9E (6999936E+5) 2020. 1. 30. 오후 11:56:37대체 어디로 가기에..(동공지진) 음. 일단 당사자가 편한 것으로 택하는 것이 제일인 법이죠!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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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전 12:03:59여행이니까요! 어디든 즐거울 느낌?
여행 가기 전에 몸이 최고조에 달했으면 좋겠는데..아슬아슬하네요. -
826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전 12:04:31그러면 그 날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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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전 12:12:45이게 제가 원한다고 조절이 되는 게 아니라서요.. 대자연이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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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전 12:14:02(흐릿) 그, 그건 어쩔 수 없군요. 힘내세요. 스바루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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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전 12:20:29그래도 전 대자연 때와 평소랑 큰 차이를 못 느끼는 편이라 피난다 끝. 정도라서요. 그치만 그래도 위생상..
아니면 어차피 혼자 가는 거라서 누구 눈치 안 보고 날짜를 조정한다던가. 할 것 같네요. -
830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전 12:25:10(토닥토닥) 만족스러운 날짜에 잘 다녀오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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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전 12:31:20그래야죠!
일단 여행준비는 싹 올스톱이지만요..
나란 인간의 몸.. 영 모르겠다니까요. -
832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전 12:35:06으... 저는 그럼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스레주도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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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전 12:35:18(흐릿) 어...어째서 올스톱. 그래도 당장 가야 하는 것이 아니면 계획을 확실하게 짜고 가는 것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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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전 12:38:10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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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야스호주 (3721528E+5) 2020. 1. 31. 오전 10: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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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 ∥ 1 { / ∥ニ j/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イニニニニ ||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사축 야스호주]━━━━━━━━━━━━━━━━━━━━━━━━━━━━━━
히키니트가 되고싶어 -
836 시네주 (245908E+56) 2020. 1. 31. 오전 10:54:58파이팅, 야스호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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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우이주 (3719975E+5) 2020. 1. 31. 오전 10:56:22다들 안녕앗녕 :3 좋은 아침... 집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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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전 11:30:59잠시 갱신합니다! 그리고 일 때문에 저는 바로 가볼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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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시네주 (245908E+56) 2020. 1. 31. 오후 12:18:54모두 안녕하세요. 스레주의 혐생 탈출을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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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엔도주 (450014E+54) 2020. 1. 31. 오후 12:35: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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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스바루주 (6462042E+5) 2020. 1. 31. 오후 2:12:23갱신합니다! 아.. 짜증나게 우물거리고 있어.. 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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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시네주 (7472462E+5) 2020. 1. 31. 오후 3:30:19우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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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스바루주 (1901615E+5) 2020. 1. 31. 오후 3:50:08안녕하세요 시네주! 아. 그건. 몸상태 얘기라서요! 상태가 좋아질 거면 빨리 좋아지거나. 나빠질거면 병원 갈 정도로 나빠져야 하는데 애매하게 우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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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시네주 (7472462E+5) 2020. 1. 31. 오후 4:11:20빨리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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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4:23:58일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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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시네주 (245908E+56) 2020. 1. 31. 오후 4:27:05일상 돌리실 분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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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4:27:58저는 바로 어제 돌렸기에 보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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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좋은 레이주는 죽은 레이주 (788123E+52) 2020. 1. 31. 오후 4:39:57ㅇ<-< 일 싫어....
난 저번에도 말했지만 일상을 돌리는 중이라서 패스. -
849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4:45:53어서 오세요! 레이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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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좋은 레이주는 죽은 레이주 (788123E+52) 2020. 1. 31. 오후 4:48:37아마도....?(흐릿) 아마도 괜찮다고 생각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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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4:49:01(흐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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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시네주 (245908E+56) 2020. 1. 31. 오후 4:51:29(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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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시네주 (245908E+56) 2020. 1. 31. 오후 4:57:55계시는 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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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5:01:38일단 저야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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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시네주 (245908E+56) 2020. 1. 31. 오후 5:14:35놀아주실 분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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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5:17:08여기 분들 대다수가 현생을 살아가고 있기에 사실 이 시간대에는 많이 힘들지요. (흐릿) 일단 저도 바로 어제 시네주와 일상을 돌리기도 했고... 그냥 느긋하게 다른 할 일 하면서 천천히 놀면 또 어떻게 일상이 이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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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우이주 (3719975E+5) 2020. 1. 31. 오후 5:27:07퇴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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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시네주 (245908E+56) 2020. 1. 31. 오후 5:28:11퇴근 시간이 언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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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5:29:09어서 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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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우이주 (3719975E+5) 2020. 1. 31. 오후 5:30:08캡틴 안녕 :3
시네주도 앗녕
퇴근이 언제일까... 노쇼가 나면 빡치지만 집엔 일찍가겠고 아니면 한 7시 정도에 갈 것 같은데... :3 -
861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5:35:397시에는 집에 오는군요. 그래도 오늘만 일하면 내일은 쉴 테니까 조금만 더 힘내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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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우이주 (3719975E+5) 2020. 1. 31. 오후 5:36:55응응 힘내야지! :3 하지만 힘이 안 난다우...(흐릿
집에 가면 죽은듯이 잘 수 있을 것 같아... -
863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5:38:09그렇다면 오늘 돌아오시면 푹 주무신 후에 내일을 기약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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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우이주 (5150404E+5) 2020. 1. 31. 오후 6:03:24놀랍게도 노쇼였다고 한다... :3 코로나 때문인지 요새 자주 이러네.. 아무튼 집엔 좀 일찍 간다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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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6:09:29(토닥토닥) 좋다고 해야 할 지. 나쁘다고 해야 할 지. 아무튼 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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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우이주 (57049E+52) 2020. 1. 31. 오후 6:20:25좋은 건지 나쁜 건지... 미묘... :<
아무튼 집갱!! 다들 다시 헬로헬로! -
867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6:23:31어서 오세요!! 우이주!! 금방 집으로 오셨군요?! 집이 코앞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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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6:35:05지하철역 3개만 지나면 집이니까! 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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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6:35:42오. 생각보다 멀지 않았군요! 아무튼 이제 푹 쉬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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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6:40:41응응! 저녁먹고 쉴거야 :3 오늘 저녁은 달래된장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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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6:41:23달래된장국! 맛있겠다!! 저는 뭘 먹어야할지 조금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짜파게티 끓여서 그 위에 계란을 올려볼까..(고민중)
아무튼 내일이 드디어 스토리 날입니다. 여러분. 파워업이 있을 수도 있는 스토리 이벤트. 열심히 즐겨봐요! -
872 시네주 (245908E+56) 2020. 1. 31. 오후 7:01:20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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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7:05:44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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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7:48:11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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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레이나주 ◆mgiYYLvERI (379838E+50) 2020. 1. 31. 오후 8:45:09빠라빰빰
갱신 -
876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8:46:05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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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시네주 (0182735E+5) 2020. 1. 31. 오후 8:57:59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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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엔도주 (7647424E+5) 2020. 1. 31. 오후 9:02:4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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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9:03:41시네주와 엔도주도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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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엔도주 (7647424E+5) 2020. 1. 31. 오후 9:04:15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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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9:10:27오늘이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2020년의 1/12이 사라져버렸어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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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좋은 레이주는 죽은 레이주 (4497007E+5) 2020. 1. 31. 오후 9:13:42집이다아아악 일하고 올게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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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엔도주 (7647424E+5) 2020. 1. 31. 오후 9:16:05어서오레이! 힘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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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9:17:42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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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호시카와 유우 - ??? (891944E+54) 2020. 1. 31. 오후 9:28:18달이 저무는 늦은 밤 시간이었다. 달이 완전히 지기까지 앞으로 딱 하루. 바로 다음 날이, 달이 지는 날이었다. 기숙사 안, 자신의 방에서 쉬고 있는 유우는 자신의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와일드가 보낸 메시지가 실려있었다. 대체 자신의 번호를 어떻게 아는진 모르겠지만, 그것은 분명히 자신의 폰으로만 온 메시지였다. 애초에 단체 번호가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이 었으니 자신을 겨냥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ㅡ호시카와 유우. 슬슬 달이 지는 날이 코앞이야. 너의 답을 듣고 싶은데? 반전세계로 와라. 장소는 호시카와 저택. 다른 이들의 방해가 들어오면 곤란하니, 반드시 혼자서 와라. 물론 혼자서 오지 않아도 상관없어. 하지만,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고 있겠지?
그것은 명백하게 유우를 호출한 메시지였다. 반드시 혼자 오라고 이야기를 하는 그 메시지를 여러 번, 눈으로 읽은 후 유우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자신 혼자만 오라는 메시지에 강제성은 없었지만, 만약 혼자 오지 않고 다른 이들도 함께 온다면... 아마도 지난 달, 와일드가 예고한 일이 벌어질 것이 뻔하다고 유우는 생각했다. 자신의 누나, 유키가 마더 쉐도우에게 먹히고 새로운 마더 쉐도우가 될지도 모르는 공포감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었다.
"......"
무서웠다. 혼자서 간다고 한들, 자신은 싸울수도 없는 몸이 아니던가. 하지만 가야만 했다. 적어도 자신의 대답을 확실하게 들려주고, 결판을 지어야만 했다. 적어도 지금 이 문제는 자신이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그는 판단하고 생각했다. 안 그래도 평소에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고 있을 뿐더러, 따지고 보자면... 애초에 이 일은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이었다. 그러니까 적어도 이 문제만큼은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몸에도 씨앗이 심겨져 있었지. 아마. 이것은 함정일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자신의 누나가, 자신보다 더욱 힘이 없는 누나가 휘말리게 하는 것만큼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는 용기를 내기로 했다.
"용기를 내. 유우. 할 수 있어. 유우. ...싸울 수 있는 힘이 없다고 해도, 반드시 방법은 있을거야. 유우."
자신에게 최면을 걸듯이 그는 침을 꿀꺽 삼켰다. 이어 그는 자신의 방에 있는 노트북을 들어올린 후에, 프로그램을 설정했다. 이내 그의 주변의 좌우가 뒤바뀌었다. 그곳은 다름 아닌 반전세계. 아무도 없이 자신만 있는 기숙사 속 반전세계를 바라보며 그는 발걸음을 천천히 옮겼다. 목적지는 다름 아닌 호시카와 저택이었다. 그곳에서 와일드가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면, 자신은 그곳으로 향할 뿐이었다.
용기를 머금은 발걸음이 꽤나 무거웠다. 그것은 억지로 쥐어짠 가짜 용기였지만 그럼에도 그는 그것을 용기라고 생각하며 마음 먹었다. 자신은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을 이끌어야 할 와일드. 힘이 깨어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와일드였다.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한 발걸음이 천천히 앞으로 향했다.
아무에게도 말하는 일 없이, 고요하게 조용한 한 걸음을...
/지금 이 시점부터 스토리 시작까지 유우와의 일상이 막히게 됩니다! -
886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9:28:20드디어 집이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어째서 전 주말보다 평일이 널널한 걸까요...
아니 뭐 언제나 모바일이고 데이터도 나름 빵빵해서 별 문제는 없기는 하지만.. -
887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9:28:53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하루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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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엔도주 (3863052E+5) 2020. 1. 31. 오후 9:30:26어서오세요 스바루주!
유우...(팝그작) -
889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9:33:38스레주랑 엔도주랑 다들 반가워요~
일상.. 구할까.(고민) -
890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9:40:42왜 감기는 다 나은 것 같은데 기침은 떨어지지 않는걸까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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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9:41:18밥먹고 쉬다 와보니 유우가... 유우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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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엔도주 (3863052E+5) 2020. 1. 31. 오후 9:43:23어서우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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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9:44:02반가우이~ :3 다들 좋은 밤이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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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9:45:40어서 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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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9:47:03캡틴도 헬로! :3
그리고... 왜 유우를 혼자 보낸겁니까 왜 어흐흑... 유우쟝...(??? -
896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9:47:16우이주도 안녕하세요~
유우가 납치당해버렸..아니 그건 아니지만 스바루는 그렇게 말할 겁니다..
스바루: 형법 제31장 제287조 미성년자약취유인죄의 혐의다!(?)
스바루: 제290조에 따라 3년 이상 25년 이하의 징역..?
스바루주: 너 그건 대체 어디서 아는 거니..?
(스바루주: 사실 한국 법이지만 일본 법을 찾아볼 깜냥이 못 되었다..) -
897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9:50:12>>895 제가 보낸 것이 아닙니다! 유우가 혼자 자기 발로 간 것이죠!! (???
>>896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 나, 납치는 아닌데요?! -
898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9:51:27납치는 아니지만 협박으로 나오게 했으니까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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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9:52:02>>898 그, 그건 와일드에게 따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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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9:54:12나쁜 와일드! 우이가 지팡이로 때찌한다!(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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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9:54:56하지만 와일드의 정체는 유우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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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9:56:36스바루: 너무해 와쨩! 목적이 불분명해서 더 너무해!(?)
스바루: 와쨩이 나아 일쨩이 나아 아니면 드쨩이 나아? 난 와쨩이 낫다고 생각해!
스바루주: 얘 텐션 어쩔.. -
903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9:56:48>>901
하지만... 현재의 유우는 아니잖아...? 서로 같은 인물(?)이라고 해도 서로 사상과 생각과 기억이 다르다면 그건 동일인물로 봐야 하는 걸까?(???? -
904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9:58:26>>902 세상에!! 저, 저게 저런 호칭이 되다니?!
>>903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렇긴 하지요. 그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철학적으로 들어가게 되니..저는 노코맨트 할게요! -
905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0:00:46그러니까 우이가 와일드를 때리는 건 유우를 때리는 것과 다른 것이다!(우기기(?
우이: 내 의견은 아무래도 좋은거야...?
우이주: 저번에 죽여버린다고 날뛰었으니까 이미 때리겠다는 선언을 한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우이: 하긴... 뭐... 그렇지(납득(? -
906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0:0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이들의 모든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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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10:03:11와쨩은 와쨩..
유우에서 와일드로 와쨩으로.. 와쨩이면 와타루군이야? 그럼 와타루군! 이라는 천진한 말에 와타루로 본의아니게 개명하게 될 와일드군에게 스바루주가 미리 사과합니다... -
908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0:04:37개명ㅋㅋㅋㅋㅋㅋㅋ 와타루라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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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10:06:49.dice 1 4. = 4
1. 진단
2. 티미
3. 해시
4. 자라
다이스다이스! -
910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0:07:20>>907 와타루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개명이잖아요! 그거!! 물론 와일드도 본명은 아니지만요!
>>909 다, 다갓님?! -
911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10:07:29다갓님! 시계 안 보세요? 아직 10시밖에 안 되었다고요!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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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0:11:43>>911 인간의 생체 시계를 굳이 따져보면 기본적으로 열두시에는 잠이 들어야..(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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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10:13:23저는 나름 12시 반~1시엔 잠이 드니까 괜찮은 겁니다..!
사실 그 시간 넘어서 자면 다음날 몸 컨디션의 10%를 손해보니까? -
914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0:21:49아무런 문제도 없군요!!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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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0:45:40잠깐 통화 좀 하고 왔다우 :3
확실히... 1시 넘겨서 2시나 3시에 자면 다음날 컨디션이 안 좋긴 하드라... :3
12시나 1시 정도가 잠들기 딱 좋은 시간대인거 같어 :3 -
916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0:46:24어디서 본 적이 있는데 사람의 뇌의 노폐물을 제거하려면 아무리 못해도 2시에는 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모든 것은 뇌의 노폐물 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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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0:47:25메인CPU가 너무 연약한거시야... :3 좀 더 진화해라 인간의 뇌!(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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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엔도주 (3863052E+5) 2020. 1. 31. 오후 10:48:41그런가...우이주는 인간의 전뇌화를...(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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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전뇌화 홍보대사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0:49:27전인류의 전뇌화!! 모두에게 행복을 안겨줄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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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엔도주 (3863052E+5) 2020. 1. 31. 오후 10:51:39(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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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1:03:50(팝그작)
(팝그작)
(팝그작) -
922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1:12:21으으음.. 뭔가 달달한거 먹고 싶어졌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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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1:14:24오늘 CU를 가니까 딸기 오믈렛을 팔더라고요. 나름 달달했습니다. 도전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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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11:15:34딸기 오믈렛...(동공지진)
아..아니 그런 거일 리 없잖아.. 딸기 크레페 같은 느낌일까요!
다들 리하이예요.. 순간 유튭에 잡혔었어! -
925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1:15:48에... 나가기 귀찮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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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레이주 (4497007E+5) 2020. 1. 31. 오후 11:16:00일 끝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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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엔도주 (3863052E+5) 2020. 1. 31. 오후 11:16:59>>924 어서오세요 스바루주!
>>925 (랜선 사탕)
>>926 수고했레이! -
928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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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1:22:04편의점 가기 귀찮아서 집을 악착같이 뒤졌더니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 나는 초콜릿이 나왔다...
...먹어도 죽진 않겠지 뭐 :3 -
930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1:22:39어서 오세요! 스바루주! 레이주! 레이주는 일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저거 맞습니다. 진짜 맛있던데. 부드럽고 달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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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1:22:50>>929 그런 거 먹으면 안돼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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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1:27:17뜯어보니까 의외로 멀쩡해보여서 먹어버렸다! :3 맛도 딱히 이상하진 않았으니까 괜찮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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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1:27:54여기서 미라이를 꺼내서 조금 진지한 일상(+떡밥)을 한다고 한다면 할 수 있는 분은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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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1:28:41>>932 의외로 멀쩡하다면 다행이로군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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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1:28:58일상...! :3 미라이의 뚝배기를 깰 기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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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1:29:17>>934 그...그러지 마새오 무섭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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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11:29:47다들 안녕하세요! 아.. 그거였군요! 순간 저 계란 오믈렛 생각해 버렸거든요...(흐릿)
여담으로 씨유에서 진짜로 딸기 크레페를 팔긴 하더라고요.. 블루베리 크레페랑 같이인가. -
938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11:30:22일상!(관전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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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1:33:58씨유에서 파는 딸기 크레페... 난 본 적이 없어...
크레페가 있었던 빈 자리는 많이 봤지만...(눈-물 -
940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1:36:11ㅋㅋㅋㅋㅋ 미라이의 뚝배기라니요! 살려주세요! 미라이를 살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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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1:37:49살려는 드릴게(????) 어디 함 만나봅시다!
...근데 지금 만나면... 날다램쥐 파자마 입고 만나는 것입니까...? -
942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11:38:01미라쨩이라고 부르면 고래자리의 미라라는 별(변광이 다이나믹해서 미라라 이름붙은 변광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스바루는 기본적으로 성에 쨩을 붙이니까 무리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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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1:46:17>>941 기본적으로 지금 만난다고 한다면 파자마 파티와는 별개로 만나게 됩니다!
>>942 미라쨩이라니! 미라이가 들으면... 뭔가 반가워할것 같은 별명이로군요! -
944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1:46:57그렇군 :3 다행이다... 미라이한테 날다램쥐 모습을 보이면 우이쟝이 많이 부끄러워 했을 것 같아서 :3
그으럼 선레는 다이스인가용 :3 -
945 ◆2wTOlAOK9E (891944E+54) 2020. 1. 31. 오후 11:49:29>>944 어. 찌르시는 겁니까? 일상? 물론 저야 상관없습니다만! 선레는 기본적으로 제가 먼저 드립니다. 일단 상황은 저 위의 유우가 사라지고 난 뒤의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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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우이주 (1133869E+5) 2020. 1. 31. 오후 11:50:45뚝배기를 깬다고 했을 때부터 찌른거였지만! 아무래도 좋지! :3(????
그으렇구나 :3 그럼 선레 기다리고 있을게...? -
947 스바루주 (570117E+55) 2020. 1. 31. 오후 11:52:00다만 스바루군은 거의 대부분 성에 쨩을 붙이니까...는 일상관전!(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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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미라이 - 우이 (891944E+54) 2020. 1. 31. 오후 11:55:50"와일드는 와일드대로 나간 모양이고... 내가 끼일 자리는 없고..."
유우가 반전세계로 간 후에, 혼자 움직이는 시간. 기숙사 바로 근처 나무 밑에서 미라이는 핸드폰을 만지면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달이 금방이라도 저물어서 사라질 것 같은 밤이 점점 깊어지고 있었다. 그럼 이제 자신은 어쩌면 좋을까. 잠시 생각을 하던 그는 핸드폰의 전화번호부를 띄웠다.
누가 봐도 그녀의 핸드폰은 상당히 낡은 물건이었다. 손때가 묻다 못해, 골동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그 핸드폰의 화면을 빤히 바라보면서 그녀는 숨을 내쉬었고 나카하라 우이의 번호를 띄웠다. 거기에 실려있는 것은 틀림없는 우이의 번호였다.
ㅡ나카하라 우이. 지금 시간이 있다면 기숙사 밖에 있는 벤치 근처 나무로 나와주겠어요? 싫으면 말고요.
메시지를 전송한 후, 그녀는 조용히 벤치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녀가 나올지, 나오지 않을 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적어도 조금은 기다려보겠다는 듯, 그녀는 태연하게 바람을 쐬며 하늘 위의 달을 바라보았다. 아직 달은 그 자리에 남아있었다. 금방이라도 저물 것 같지만... 아직 저물지 않은 달이 참으로 미묘한 느낌이었다. -
949 레이나주 ◆mgiYYLvERI (661468E+51) 2020. 2. 1. 오전 12:01:23갱신!
헉 미라이랑 우이... 둘이 만나게 되다니... -
950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12:03:07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어쩌다보니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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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우이-미라이 (7806481E+5) 2020. 2. 1. 오전 12:04:45제법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핸드폰이 울렸다. 평소라면 잠잠할 시간인데, 무슨 일이지. 뭐, 그냥 스팸 메일이거나 유키가 보냈거나 둘 중 하나겠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핸드폰을 들고 확인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팸 메일도, 유키가 보낸 것도 아니었다. 모르는 번호로 온 메시지에 보고 싶지 않은 풀네임이 적힌 것을 보고 표정을 찡그렸다. 번호는 모르는 번호지만 뭔가 이 어조... ...어디서 봤다고 할까, 들었다고 할까. 묘하게 기억에 남은 느낌인데. 미심쩍은 눈으로 메시지를 읽어내리길 반복하다가 지팡이를 챙겨 들었다.
상대가 지정한 장소, 기숙사 밖 벤치 근처 나무에 도착하자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금방이라도 저물 것 같은 달을 보고 있는... 니시지마 미라이. 그렇구나, 저쪽에서 불러낸 건가. 순간 후회했다. 유키랑, 아니면 다른 누군가에라도 말해서 같이 올 걸 그랬어. 이미 나와버린 후에 후회해도 늦었지만 말이야. 작게 혀를 차고 천천히, 경계하는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니시지마를 향해 걸어갔다.
"...무슨 속셈이야.“
약간의 거리를 두고 멈춰선 후, 지팡이를 조금 고쳐잡았다. 여차하면 바로 휘두를 생각이었다. 아, 아래쪽을 잡고 손잡이 쪽으로 머리를 치는 쪽이 좀 더 명중률이 높을까?
/흉흉한 생각을 하는 우이쟝... :3
레이나주 어서와! 어쩌다보니 만나게 됐네 그랴~ -
952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12:08:20그나저나 우이쟝... 미라이를 만날 때마다 '무슨 속셈이야'라는 대사만 하는 듯한 느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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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스바루주 (4905499E+5) 2020. 2. 1. 오전 12:08:34어서와요 레이나주~
니시지마 미라이..
니쨩..은 이상하니까 니시쨩이겠군요.. 니시가 서쪽이었나..(아주 오래 전 고교 때의 일본어 수업을 더듬어보자..) -
954 엔도주 (5071688E+5) 2020. 2. 1. 오전 12:09:33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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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12:10:26엔도주 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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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미라이-우이 (6460391E+5) 2020. 2. 1. 오전 12:13:45발걸음이 들려오자 미라이는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자신이 불러낸 이가 모습을 드러내자 그녀는 앉아있던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선 후에, 몸을 완전히 틀어 그녀를 제대로 바라보았다. 손에 쥐고 있는 지팡이를 바라보던 그녀는 웃으면서 두 손을 가볍게 휘저으면서 지팡이를 내려놓으라는 듯, 두 손을 아래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단 진정해주시겠어요? 싸우자고 부른 것은 아니에요. 그저, 당신에게는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어쩌면, 당신이 가장 납득하기 어려워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러니까... 이야기 정도는 해둘까 해서요. 어차피 내일이 되면, 달이 지는 날이 찾아올테고, 모든 것이 끝날테니까요. 마음의 준비라도 하라고 할 겸?"
여유롭게 웃어보이지만 그래도 맞는 것은 무서웠는지 미라이는 두 걸음 정도 살며시 뒤로 물러섰다. 그리고 다 낡아빠진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은 후에 그녀는 우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여유로운 미소를 내비치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일단, 확인차 묻는 건데... 혹시 지금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회피하고 있지 않았나요? 당신이라면, 제가 아는 당신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것 같은데. ...호시카와 유키, 호시카와 유우. 둘의 몸 속에 있는 씨앗... 쉐도우 코어라던가 말이에요. 아니. 어쩌면...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호시카와 회장이 무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더 받아들이기 힘들까요? 그것도 아니면 전부 다?"
마치 확인을 하려는 듯, 그렇게 묻긴 하지만, 어쩌면 답을 기대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 증거로 미라이는 그다지 답변에는 흥미가 없는지, 살며시 고개를 들어 달을 바라보고 있었으니까. 그 너머로 무엇을 바라보는진 모르겠지만, 바람을 등지고 있는 그녀는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었다. -
957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12:13:57안녕히 주무세요!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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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우이-미라이 (7806481E+5) 2020. 2. 1. 오전 12:26:56진정하라는 듯한 제스처를 보고 한층 더 의심스러운 눈으로 니시지마를 보았다. 저번에도 얘기하자고 불러놓고, 결국 나중엔 마더 쉐도우가 나왔잖아! ...물론 달이 떠있는 걸 보면 오늘은 마더 쉐도우가 나오지 않겠지만, 아무튼 뭔가 함정을 파놨을지도 모른다. 순순히 니시지마의 말을 듣고 지팡이를 내리기엔 너무 의심이 간다. 잡은 손의 힘을 풀지는 않고, 일단 지팡이의 끝이 땅에 닿게끔 해두기는 했다. 얘기하자는데 다짜고짜 후려팰 수는 없으니까.
"뭐? 또 뭘 꾸미고 있길래 친히 나서서 예고까지 하려는 거야. ...윽, 네, 네가 뭘 안다고 그런 말을 해. 날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 시끄러워! 유키도 유우도 다 무사할 거야! 그렇게 만들거야! 그 씨앗도, 무로 돌아가는 것도 내가 어떻게든...!“
회피하고 있지 않았냐는 말에 엄청나게 등골이 오싹했다. 마치 이미 아는 사이인마냥 자기가 아는 나라면 충분히 그럴 것 같다는 말에,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드냐는 말에 한껏 비아냥대고 어떻게든 할 거라고, 무사할 거라고 우기는 것은... ...솔직히 말하자면 허세였다. 니시지마가 말한 그대로다. 유키와 유우의 몸에 씨앗이 있는 것도, 유우가 무로 돌아간다는 사실도 모두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회피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실이기에 더 열 받고 더 화가 났다. 인정하기 싫었다. 쓸데없이 감정이 울컥해서 또 눈물이 차올랐다. 다급히 소매로 눈물을 훔치다가 니시지마를 슬쩍 보니...
"...들을 생각은 있는거야 뭐야...“
열심히 우긴 걸 듣긴 들었는지, 니시지마는 달을 보고 있었다. 그냥 하늘을 보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걸 내가 어떻게 알겠어. 아무튼 열심히 사람이 항변(?)했더니 딴 곳을 보고 있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다. 뭐야. 대체. ...뭐, 울먹이는 장면은 안 본 것 같으니까, 이건 이것대로 괜찮을라나.
/우이쟝... 울보가 되어버렷서... -
959 미라이-우이 (6460391E+5) 2020. 2. 1. 오전 12:35:10"적어도 이번에는 저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요. 이번에는 와일드 혼자서 모든 것의 결말을 낼 테니까요. 물론 와일드가 뭘 하려는지는 알지만, 저도 와일드를 배신할 순 없으니까 그것을 입에 담을 순 없어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와일드의 계획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모든 것은 순리대로 흘러가게 될 거라는 것. ...어쩌면 알지도 모르잖아요? 나카하라 우이. 당신의 생각 이상으로 말이에요. 그러니까... 당신을 부른 거예요. 당신이 저 중에선 가장 납득하지 못하고, 인정하려고 하지 않을 테니까. 지금 그 모습처럼 말이에요."
자신에게 따지듯이 이야기를 하는 그녀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미라이는 참으로 여유롭게,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으며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마치 상대가 어떻게 말을 할 지, 대충 예상을 했다는 듯이... 그 모습은 흔들림 없는 참으로 고요하고 여유로운 미소와 웃음이었다. 하지만 그 미소는 곧 달로 향했다. 금방이라도 질 것 같은 달만을 눈에 담고 있던 미라이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녀는 고개를 아래로 내렸고, 다시 몸을 틀어서 우이를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그녀를 향하는 눈빛이 조금 안타까운 무언가를 바라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어 그녀는 몸을 살며시 오른쪽으로 틀어버린 후에,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감추고, 무덤덤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카하라 우이. 당신들은, 하테노 블레이즈는 내일... 납득할 수 없는 최고의 진실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 와일드가 왜 이러는지, 왜 우리가 이러고 있는지. 호시카와 회장은 지금 와일드가 호출해서 혼자 찾아간 상태에요. 아마 지금쯤이면... 호시카와 회장은 와일드와 대화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호시카와 저택이 있을 방향을 향해 눈동자를 굴리던 미라이는 다시 몸을 옆으로 틀어서 우이를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하면서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호시카와 회장은 포기하세요. ...무엇을 어떻게 해도, 그것만큼은 바꿀 수 없어요. 세상과 사람 하나. 사람 하나를 구하기 위해서 세상을 없애버릴 참인가요? 방법은 없어요. ...저는, 와일드는 이미 그 모든 것을 경험했으니까. 호시카와 유키는 살아날 수 있지만, 호시카와 회장은 방법이 없어요. ...그것이 정해진 이치. 프로비던스. 이 세상이 정한 호시카와 회장의 '운명'이에요." -
960 스바루주 (4905499E+5) 2020. 2. 1. 오전 12:41:41앗.. 잘 준비하는 동안에... 엔도주 잘자요~ 흥미진진한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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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아리사주 (6251057E+5) 2020. 2. 1. 오전 12:43:24갱신 :< 레이주 답레 돌려주기 당분간은 힘들 것 같아. 정말로 미안해ㅠ-ㅠ 현생이 다이나믹()하게 흘러가고 있어서 잠깐 여기에 집중해야할 것 같네. 다들 좋은 밤 되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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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12:46:37어서 오세요! 아리사주! 현생이 다이나믹이라니?! 괘,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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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스바루주 (4905499E+5) 2020. 2. 1. 오전 12:47:24어서와요 아리스주! 현생이 다이나믹..(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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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우이-미라이 (7806481E+5) 2020. 2. 1. 오전 12:50:27"윽... 뭐, 뭐냐고. 뭘 알고 있다는 거야. 몰래 스토킹이라도 한다는 뜻이야? 소름끼쳐...“
생각 이상으로 알지도 모른다는 말에 뭔가 소름이 돋았다. 뭐야, 몰래 스토킹이라도 하는 거야? 가장 납득하지 못하고, 인정하려고 하지 않을 거라는 말에 또 울컥했지만 일단 들어나 보자는 심정으로 니시지마를 응시했다. 다짜고짜 불러내서 영문모를 말을 하는 것 치고는 꽤나 평온해 보이는 표정이다. 하지만 그 눈빛은 곧 무언가... 안타까운 느낌을 품기 시작했다. 시선을 피하듯 몸을 튼 니시지마가 무덤덤하게 말하는 것은 정말로 예상도 하지 못했던 말이었다.
"...잠...깐만... 그게 뭐야... 유우가...? 혼자 찾아갔다고? 위, 위험하잖...“
유우가 혼자 와일드를 찾아갔다는 점에서 충격을 받았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말은 더욱 더 충격이었다. 외면하고 싶었던 진실을 들이밀며 운명이라고 고하는 니시지마를 멍하니 보았다. 포기하라니, 이치라니... 운명이라니... ...그게 뭐야, 그런... 그런 운명따위 인정할 수 없어...
"그런... 그럴 리가 없어... 웃기지 말라고 그래... 그런 이치가 있을 리가 없잖아. 그치? 유우가... 유우를 포기하라니... 뭔가 방법이 있을거야, 그, 그래. 그러니까 제발... 우리가 그 방법을 찾을 테니까, 그러니까... 와, 와일드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거야? 와일드랑 유우는 어디서 만나고 있는 건데?? 니시지마는 알고 있지? 응? 알려줘, 제발!!“
그래, 유우가 와일드를 만나러 갔고, 지금쯤 둘이 대화하고 있을 거라고 했으니까. 지금이라도 가서 와일드를 막으면 되지 않을까? 그래, 그러면 될 거야. 제발, 그럴 거야. 정말로 그게 될지는 스스로도 잘 모르겠지만, 그 가능성조차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지금은 절박했다. 니시지마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다 경황이 없어 지팡이조차 놓쳐 버릴 정도로 말이다. 몸이 기우뚱하며 순식간에 균형을 잃고 앞으로 엎어졌다. 무릎이 아프다, 하지만 일어서서 상처를 살피는 것 대신, 그대로 무릎을 꿇고 니시지마를 올려다 봤다.
"부탁할게... 제발... 알려줘... 지금이라면 아직 말릴 수 있는 거지? 응? 제발..."
//아리스주 어서와! 앗..아아... 현생...(눈물(토닥토닥 -
965 미라이-우이 (6460391E+5) 2020. 2. 1. 오전 12:57:15"그 이치가 있기에, 운명이 있기에 세상이 계속 유지된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으세요? 당신도 알고 있잖아요?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역대 와일드가 무슨 일을 했는지."
분명히 이전에도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 주제였다. 세상의 파멸을 막기 위해서는 와일드가 자신의 몸을 무로 돌려서 봉인을 해야한다는 것. 그것은 대대로 쭈욱 이어지고 있는 일이었다. 당연히 이번에도 와일드의 운명을 타고 난 이는 그렇게 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운명을 타고 난 것은 바로 호시카와 유우. 그 모든 것을 거론하면서, 그녀는 눈을 감았다. 시원한 밤바람이 자신의 뒷머리카락을 스쳐가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필사적인 우이의 목소리를 귀로 담았다.
감았던 눈을 뜨자 보이는 것은 앞으로 엎어져있는 우이의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움찔하던 미라이는 그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그것은 잡아주겠다는 손길이었다. 자신을 올려다보는 그녀의 시선을 애써 외면하면서 미라이는 고개를 저었다.
"와일드가 어디에 있는지, 호시카와 회장이 어디로 향했는지. 그것은 달이 지는 날이 오면 자연히 알게 될 거예요. ...매정하다고 해도 좋고, 가혹하다고 해도 좋아요. 하지만... 저도, 저도 물러설 수 없는 일이 있어요. 그것은 와일드도 마찬가지."
일부로 선을 그어버리는 것처럼, 매정하게 말을 하지만 그녀를 향한 손길은 회피하지 않았다. 이어 침묵을 쭉 지키던 그녀는 눈을 꽉 감고 이를 악물었다. 자세히 보면 조금은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고개를 살며시 아래로 내려 머리카락 너머에 자신의 눈동자를 숨기는 그녀는 조금 비통한 느낌의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받아들여요. 아무런 방법도 없으니까. 그런 방법이 있다면... 우리도 이러지 않았으니까! 아무 것도 모르니까...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니까. 파멸이 어떤 존재인지 알지 못하니까 그런 속편한 말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보지 마. ...그렇게 보지 마." -
966 스바루주 (4905499E+5) 2020. 2. 1. 오전 12:59:35저는 자러 가요오.. 음.. 묘하게 감기기운이 느낌인데.. 내일 되면 알려나?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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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1:07:22안녕히 주무세요! 스바루주! 그리고 감기는..감기는 아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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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우이-미라이 (7806481E+5) 2020. 2. 1. 오전 1:12:38물러설 수 없는 일이 있다, 받아들여라, 속편한 말... 차갑게 선을 긋는 말과 달리 니시지마는 무릎을 꿇은 내게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난 잡을 수 없어... 이대로 '아 그렇군요'하고 손을 잡고 일어서서 돌아간다니, 절대 할 수 없다. 내가 택한 것은 니시지마의 손을 잡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머리를 조아리는 쪽이었다. 도게자 자세로 다시 부탁했다. 이제는 아예 울음이 섞인 소리로.
"제발..! 부탁...드립니다... 알려주세요... 유우가 없어지면... 나는 또... 가족을 잃어버려... 유키도 유우도, 나,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니까... 나한테는 유키랑 유우밖에 없으니까... 그러니까... 제발 알려주세요... 뭐든지 할게요, 제발...“
싫어, 싫어. 또 소중한 사람이 사라져버리는 건 싫어. 뭐든지 할 테니까 제발, 그것만큼은 싫어!! 더 이상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았다. 한 번으로 충분하잖아. 그렇잖아?
"받아들이라니 그런 거 못해!! ...유우가 사라지는 걸 받아들이라니... 어떻게..."
/우이쟝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울면서 도게자하기를 달성했다(뿌듯(????? -
969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1:13:04앗 스바루주 잘자! 그리고 감기라니.. ;ㅁ; 아 아닐거야... 푹 쉬면 나아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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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미라이-우이 (6460391E+5) 2020. 2. 1. 오전 1:24:13자신도 모르게 조금 언성을 높인 것에 살짝 당황한 듯, 그녀는 숨을 천천히 골랐다. 울음이 섞인 목소리도 들려왔고,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도 눈에 보였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애써 외면하려고 하면서 그녀는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이를 악물면서 숨을 고르던 숨소리가 천천히 안정이 되었는지,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내 그녀의 눈빛이 다시 우이를 향했다. 침묵을 지키면서 그녀는 숨을 약하게 내뱉으면서 이야기했다.
"당신만 소중한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호시카와 유키와 호시카와 유우밖에 없다. 잘도 그런 말을 하시는군요. 지금 당신과 함께 하는 동료들은 당신에게 있어서 뭐인거죠? 뭐든지 한다니. ...부탁을 할 상황이 아니지 않나요?"
마치, 일부로 떼어놓으려는 듯, 일부로 차가운 목소리를 약하게 내뱉으며 그녀는 숨을 조용히 죽였다. 고개가 살며시 옆으로 돌아갔고 그녀는 침을 삼켰다. 뭔가를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그녀는 눈을 감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조금은 약해진 목소리를 내뱉으며 그녀에게 말을 이어나갔다.
"받아들일 수 없다면, 스스로 그 힘으로 부정하면 되잖아요? 저와 와일드는... 이미 모든 것을 체념한 자에요. 그런 체념한 이에게 의지하지 말고 부탁하지도 마요. 물론 운명은 바뀌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그 운명에 끝까지 저항해서 바꾸고 싶다면... 당신은 와일드와 정면으로 부딪쳐야 할 거예요. 하테노 블레이즈에서 저항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면 모두 다 예외없이 말이에요."
이어 그녀는 손을 뻗은 후에 저 편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곳은 어느 한 특정 방향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그것은 우이도 알고 있는 방향이었을지도 모른다.
"호시카와 저택. 그곳에서 둘은 만나고 있을 거예요. ...어차피, 돌이킬 수 없겠지만... 정 바꿔보고 싶다면, 와일드의 계획을 실패로 돌려보고 싶다면 마음대로 해봐요. ...우리들이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할 수 없었던 것들을... 당신들이 할 수 있을진 알 수 없지만요.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게 이야기할게요."
작은 숨소리를 약하게 내뱉으며 그녀는 또각, 또각. 앞으로 발소리를 내며 천천히 나아갔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조금 슬픈 감정이 녹아내린 눈동자를 그녀에게 향했다.
"누구에게 부탁하지 말고 분명하게 선택하세요. 세상을 구할 것인지, 아니면 한 사람의 운명을 막을 것인지.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마음으로. ...그 정도의 각오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테니까." -
971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1:27:22이제 와일드와 유우의 밀담현장을 와장창 습격하면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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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1:31:29이어 다음 스토리로 연결이 되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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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1:34:36ㅋㅋㅋㅋ우이쟝... 당장 달려가려고 할텐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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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1:36:35그럼 달려가려는 우이의 뒤를 쫓아 모두가 출발하는 전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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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우이-미라이 (7806481E+5) 2020. 2. 1. 오전 1:42:07냉랭한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그래도 끝까지 고개를 들지 않았다. 어차피 무슨 말을 들어도 부탁이니 알려달라는 말로만 답할 생각이었고. 그러던 내가 머리를 든 건 호시카와 저택에서 둘이 만나고 있을 거라는 정보가 들렸을 때였다. 눈물이 가득해서 흐릿한 시야였지만, 그래도 니시지마가 가리키는 방향이 어디인지는 알고 있었다. 다시 고개를 숙였다. 도게자 자세지만 이번에는 나름대로 감사의 뜻이었다.
"고, 고마워... ...이, 이번에는 유우가 어디로 갔는지만 알려달라고 부탁한거잖아...“
모든 걸 다 부탁한 건 아니라구...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덧붙였다.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무릎의 흙을 털다가 살짝 표정을 찡그렸다. 아까 넘어졌을 때 다쳤구나. 왼쪽 무릎이 욱신거렸다. 뭐, 지팡이 짚는 쪽이니까 괜찮을라나. 약간 태평한 생각을 뒤로 치우고, 각오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미라이의 말에 살짝 고개를 숙였다.
"...난 이미 선택했어. ...아무튼... 알려줘서 고마워, 니시지마 양.“
다시 한번, 허리를 숙여 니시지마에게 감사를 전하고, 바로 호시카와 저택이 있는 방향으로 향했다. 장소는 알아냈어. 이제 어쩌지? 유우를, 와일드를 막을 수 있을까? 아니, 막아야 해.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런 불합리 말고, 분명 다른 방법이 있을 거야. 그러니까... 지금은 일단 저택으로 가야 해! 무릎을 다친 탓에 평소보다 더 절뚝거리며, 지팡이를 짚고 부지런히, 최대한 걸음을 빠르게 했다.
누군가를 희생시켜야만 구할 수 있는 세상이라면, 나는 그런 세상 필요 없어. 그런 세상이라면... 무로 돌아가도 돼. 전부 없어져 버려라.
/그렇게 우이의 대모험이 시작된다!(대체 -
976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1:43:28앗 믿기지 않겠지만 저거 막레니까...?(????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막레니까...?(설득력 없음 -
977 시라유키 (5890583E+5) 2020. 2. 1. 오전 1:44:01화장을 하기 전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는 시간.
나는 핏기없는 누이의 얼굴을 마주하고는, 신님께 부디 극락에 도달하게 해달라 기도했습니다...
화장이 끝났습니다.
고인의 유골을 담아내는 모습을 보니, 누이가 이제 정말로 곁을 떠났음을 실감합니다.
누구보다도 따스했던 나의 누이, 사자나미 사사키.
누이의 죽음은 불명예스러웠다고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유의 자살은 민폐입니다.
삶의 끝에서도 누이는 자신의 민폐를 사과했습니다.
그렇지만 누가 이 진실을 알겠습니까, 누이는 개인적인 사유로 자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불명예를 씻기 위해 그렇지만 그 불명예를 밝히면 많은 것이 위험해지는 탓에 누이는 결국, 삶의 끈을 놓았습니다.
나는 아직 아물지 못한 손으로 유골함을 받아들고는 생각합니다.
그 남자가 우리 누이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누이는 죽지 않았을까.
우리 누이가 숨기지 않았다면 누이가 죽지 않았을까.
아아,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만 않았더라면!
부질없는 상상은 나를 병들게 합니다.
나는 참았던 눈물을 조용히 흘리며 지난날을 후회합니다.
나도 모르던 새에, 눈물에 소리가 섞여 떨어집니다.
그렇게 땅에 스며들어버린 나의 목소리는 되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
978 시라유키주 (5890583E+5) 2020. 2. 1. 오전 1: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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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1:45:19시라유키...? 시라유키쟝... 앗...아아.... ;ㅁ;
시라유키주 어서와... 아니 근데... 에에엣... 독백... 시라유키....(오열 -
980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1:45:51"........"
"미안해. 와일드. 하지만, 역시 무시하는 것은 불가능했어."
"...나도, 나도..원래는..."
-미라이가 사라져가는 우이를 바라보면서 혼잣말을 하는 모 시각.
아무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우이주! -
981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1:46:51어서 오세요! 시라유키주!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하는군요! 불명예?! (방망이 붕붕) 아무튼...시라유키쟝..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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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1:48:06캡틴 수고했어~ 미라이쟝 의외로 상냥하자나 :3
우이: ...뭐어... 아무튼 고맙다구... (호감도 오름(? -
983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1:49:32>>982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미라이:겨우 이 정도인가요? 하테노 블레이즈! 가라! 내 페르소나! (신나게 채찍질중)(???) -
984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1:50:32>>983
우이: 저 망할 년이...(?(호감도 바닥침(???? -
985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1:52:07아무튼 나름대로 떡밥은 살며시 몇 개 뿌렸는데 몇개나 파악했을지는... 일단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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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시라유키주 (5890583E+5) 2020. 2. 1. 오전 1:53:57지금 시라유키는 행복한걸요! 울지 않아도 돼요!
하테 빵도 많이 먹고 하테 빵도 많이 먹고 하테 빵도 많이 먹으니까요! -
987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1:55:44음... 딱딱한 돌덩이인 내 머리로는 미라이가 의외로 상냥하다는 점밖엔 몰르겠는걸...
의외로 우이쟝을 잘 알고 있는거랑 원래 하테노 블레이즈에 합류할 예정이었...다고 했던거 같으니까... 역시 미래나 평행세계에서 온 건가... :3
파멸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니까!라는 말은 몬가 묘하구만... 몬가... 몬가 파멸... 외계인 같은건가... :3 아우터갓 같은건가! 이아 이아! -
988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1:56:23시라유키는 하테 빵이 있으면 행복한거구나 :3
하테 빵을 얻어먹은 답례로 우이쟝이 조만간 하테 센베를 가지고 갈것(???? -
989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1:58:00>>986 하테 빵.. 하테 빵 많이 사줄게!! 시라유키야!! 8ㅁ8
>>987 원래 합류할 예정이었다...라는 말은 한 적이 없답니다! 물론..맞을지도 모르지만요? -
990 시라유키주 (5890583E+5) 2020. 2. 1. 오전 1:59:46하테 센베!!!! 시라유키는 하테 센베만 있다면 조련이 가능해요!
시라유키: 그걸 어떻게 믿어요!
시라유키주: (센베 던짐)
시라유키: (물어옴(동공지진 -
991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2:00:07>>987 앗 아니었나... :3 원래라면 자기도 거기 있어야 했다라는 식으로 했던걸 봤던거같...은데... 미안 요새 기억력이 나빠서 착각했나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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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2:01:05>>990
우이:(동공지진)(하지만 몬가 재미있어보임)(?) -
993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2:01:29>>990 (동공지진) 하테를 완전히 좋아하는군요. 시라유키는...
>>991 ㅋㅋㅋㅋㅋㅋ 그런 발언이라면 한 적이 있답니다! 하지만 합류할 예정이었다...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한 적이 없었지요! -
994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2:01:55>>993
그...그렇구만... :3 내 안에서 뭔가 이래저래 섞여서 나와버린 모양이여... 미안... :3 -
995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2:03:4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사실..뭐 맞는 말이기도 하니까요! (??) 아무튼 자세한 것은 다음 스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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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2:04:30
아무튼 슬슬 파워업을 앞두고 있으니(???)올려보는
우이쟝이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파워업하면 이런 느낌의 브금을 깔고 싶다! :3
요새 흐름을 보면 반대쪽 진화루트로 진입한 느낌이지만...(흐릿) 뭐 어떻게든 되겠지... :3 -
997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2:04:39"......"
"그래. 그것이 운명. 그것이 숙명이다. 호시카와 유우. '불운'이라고 생각해도 좋아. 실제로 불운이니까."
-와일드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유우를 바라보면서 차가운 목소리를 내뱉고 있는 모 시각. -
998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2:05:21>>996 오. 브금 괜찮군요! 그리고 정신적 성장 파워업일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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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2:05:43>>995
뭐여? 맞는말이라고?! 내 사과 돌려줘!(대체
ㅋㅋㅋㅋ아무튼 다음 스토리... 으으.. 유우쟝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 것인가...(????? -
1000 우이주 (7806481E+5) 2020. 2. 1. 오전 2:07:02마주보다... :3 직면이라는 건 어려운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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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전 2:07:37그런고로 스레를 펑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