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6162096> [ALL/페르소나 기반] Persona F || 10. 3번째 달이 지는 날 (1001)
◆2wTOlAOK9E
2019. 12. 12. 오후 11:48:06 - 2019. 12. 15. 오후 9: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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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wTOlAOK9E (4190204E+5) 2019. 12. 12. 오후 11:48:06#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이벤트 2주, 스토리 이벤트 2주.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벤트는 주말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스레 요정 엔도주 (1035125E+5) 2019. 12. 13. 오전 1:15:35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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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이주 (1392675E+5) 2019. 12. 13. 오전 1:16:27야마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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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wTOlAOK9E (0488829E+5) 2019. 12. 13. 오전 1:19:11어쩌다보니 등장하지도 않은 야마다 씨가 필수 요소가 되어있는 것 같은데요?! (동공지진) 아무튼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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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레 요정 엔도주 (1035125E+5) 2019. 12. 13. 오전 1:25:52새 판도 갈았겠다 저는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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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wTOlAOK9E (0488829E+5) 2019. 12. 13. 오전 1:27:38안녕히 주무세요!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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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이주 (1392675E+5) 2019. 12. 13. 오전 1:32:24엔도주 잘자!
나도 슬슬 자러 가야겠다... 다들 잘자! :3 -
7 ◆2wTOlAOK9E (0488829E+5) 2019. 12. 13. 오전 1:34:36우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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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전 10:12:37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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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이주 (9794113E+5) 2019. 12. 13. 오전 10:58:52끼요오오옷 :3 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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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전 10:59:13어서 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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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우이주 (9794113E+5) 2019. 12. 13. 오전 11:05:45안녕 캡틴! 좋은 아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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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전 11:19:12마찬가지로 좋은 아침이에요! 날씨가 상당히 춥긴 하지만요. 오늘도 다들 감기 조심하고 불금 잘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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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스레 요정 엔도주 (3861375E+5) 2019. 12. 13. 오후 12:23:36요정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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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2:26:26어서 오세요!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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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스레 요정 엔도주 (3861375E+5) 2019. 12. 13. 오후 12:27:58좋은 점심이에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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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2:31:16스토리까지 앞으로 하루! 저는 체력을 슬슬 회복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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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스레 요정 엔도주 (3861375E+5) 2019. 12. 13. 오후 12:32:24힘내세요 스레주! (포션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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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2:41:33ㅋㅋㅋㅋㅋ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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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07:00그럼 전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일을 마치면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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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스레 요정 엔도주 (6442296E+5) 2019. 12. 13. 오후 1:12:42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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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레이주 (7567301E+5) 2019. 12. 13. 오후 4:49:16잠깐 갱신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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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5:10:22일을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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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5:28:3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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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5:38:05어서 오세요!! 엔도주!! 하루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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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5:39:26네! 잘 보냈습니다! 스레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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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5:52:42저는 지금 푹 쉬면서 보내고 있어요!! 그냥 그럭저럭 잘 보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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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5:53:32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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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6:04:36(격렬한 휴식의 댄스)
물론 마냥 쉴 수는 없지만요. 내일이 스토리 날이기도 하고요! -
29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6:05:43(이것은 휴식인가 댄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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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6:15:33ㅋㅋㅋㅋㅋㅋ 어쩌면 둘 다일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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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6:15:57(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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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6:35:39아무튼 저는 좋은 시간을 잘 보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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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6:39:56그렇다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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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6:51:03아무튼 다른 분들도 불금인만큼 한주 정말로 고생하시고 또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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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6:52:52(데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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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6:59:14ㅋㅋㅋㅋㅋㅋㅋ 엔도주..그렇게 굴러다니다간 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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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01:57에이! 설마요! 그렇게 위험한데서 굴러다니악! 악! 악!
(절벽에 떨서짐) -
38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7:03:24엔도주?! 엔도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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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05:10살아있워요! 걱정마세요!
(절벽에서 올라온다.) -
40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7:06:00ㅋㅋㅋㅋㅋ 아무튼... 한가한 저녁이네요! 조금 있다가 저녁을 준비하러 가야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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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7:06:0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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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레이주 (9389042E+5) 2019. 12. 13. 오후 7:06:49잠깐 갱신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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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07:19어서오레이나!
어서오레이! -
44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7:08:37안녕하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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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10:10내일은 드디어 청문회...! 마더 쉐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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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7:10:27레이나주와 레이주 둘 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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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레이주 (9389042E+5) 2019. 12. 13. 오후 7:12:11다들 하이하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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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7:12:35다들 안녕하세요!
내일이... 청문회! -
49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7:16:44그렇습니다. 내일은 스토리 날이에요! 청문회...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 마더 쉐도우를 찾으러 가셔야죠!!
아무튼 밥을 먹고 난 뒤에 특별 출연으로 부회장인 칸나와의 일상을 돌릴 수 있게 해볼까 고민 중이에요. -
50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17:22와 칸나!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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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7:20:03떡밥인지 아닌지는 저도 몰라요! (고개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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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레이주 (9389042E+5) 2019. 12. 13. 오후 7:21:16일상 돌리고 싶다...!!!!
나는 슬슬 식당으로 이동한대서 가볼게!!!! -
53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21:31과연...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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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21:43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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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7:23:38다녀오세요 레이주!
과연 이번 마더쉐도우는 어떨지... -
56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7:27:45다녀오세요! 레이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이번 마더 쉐도우는... 글쎄요. 아마 일요일에나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의 행동이나 그런 것으로 조금 바뀔지도 모르지만요. -
57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28:19(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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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7:30:30그렇게 두근두근 거릴 필요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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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31:03...심부전이에요!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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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7:32:57(덩달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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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34:55충격! 페르소나F 심부전을 발생시켜... 스레주 경악...
(신문 기사 풍) -
62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7:38:09아, 아니 이 두 분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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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40:18(데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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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7:41:43(덱데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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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7:47:57일단 전 식사를 하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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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48:08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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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53:04(일상 팻말을 만들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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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7:54:31다녀오십쇼!
오! 일상! -
69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56:13일상? (팻말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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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7:56:32일상!(팻말 갖고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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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57:38도둑이다! 거기서라!
선레 다이스.dice 1 2. = 2
1. 엔도
2. 레이나 -
72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7:58:23홀리씟!(붙잡힘)
음 이번에도 제가 선레군요! 무슨 상황 원하시나요? 일코 해제 레이나와 일코 중인 레이나가 있습니다! -
73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58:40이렇게보면 레이나주도 연쇄 일상마... (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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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59:15그럼 음! 다이스갓!
.dice 1 2. = 1
1. 일코
2. 일코 해제 -
75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7:59:24요근래 선레 다이스만 돌리면 제가 선레더라고요... 뭐지... 다갓 밸런스 패치 어떻게 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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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7:59:30일코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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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8:00:19그렇군요! 그럼 하교 중이나... 절충안으로 하굣길에 라멘먹으러 가는 레이나랑 마주치는 상황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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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8:00:34>>75 다이스갓 .dice 1 2. = 1
1. 신은 밸런스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뻔뻔)
2. 미안... -
79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8:01:08다이스갓! 당신의 상판러가 왔소! 당신의 모든 것을 파괴해버릴 것이오!(쌍칼 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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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8:01:09라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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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8:01:33그럼 라멘 먹으러 갑시다!!!!! 선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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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8:03:00>>79 다이스갓 .dice 1 2. = 1
1. 나는 나보다 약한자의 말은 듣지 않는다. (블랙 워그레이몬풍)
2. 으앙 쥬금 -
83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8:08:08밥을 먹고 돌아오니 일상이 돌아가고 있나요? 갱신합니다! 관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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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8:09:33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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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레이나-일상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8:10:56요근래 시끌벅적한 일은 꽤 있었지만, 다행히 사람 피곤하게 만들거나 귀찮게 하는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음주에도 무난히 학교를 다닐 수 있길 바라며 레이나는 가방을 챙겨 도서관 밖으로 나갔다. 그러고보니 시간이... 벌써 저녁 먹을 시간대네. 좀 출출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먹은지 꽤 됐으니까 오늘은 라멘 먹으러 갈까?
핸드폰 시계와 어둑어둑해지던 하늘을 번갈아보던 레이나는 기숙사 대신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그곳 사물함에 몰래 숨겨둔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라멘가게로 가기 위함이였다.
"...?"
그때 꽤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어차피 모른척해도 먼저 눈치채고 다가오겠지... 먼저 아는척 할 생각은 없었지만 반쯤 포기한 듯 한숨을 쉰 레이나는 열쇠를 꺼내 사물함 문을 열고 옷이 든 종이가방을 꺼냈다.
"근데 왠지 요즘 들어 자주 마주치는 것 같은데... 착각이겠지?" -
86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8:11:53>>82
DACE GOD!!!!!!!!!!!(폭☆발)
다시 어서오세요 캡틴! -
87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8:13:03안녕하세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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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8:14:21>>86
아 dace가 아니라 dice지; 멍청;; -
89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8:22:41해가 질 무렵 지하철 역, 엔도와 레이나가 마주친것은 우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레이나의 생각과는 달리 엔도는 무언가 생각에 빠진채로 있었었고 레이나의 목소리를 듣고나서야 고개를 천천히 돌렸다.
"...메이오미야?"
'형이 거기서 왜 나와'스러운 표정을 지은 엔도는 이윽고 평소대로의 표정으로 바꾸었다. 물론 눈에 보일정도의 표정 변화속도인지라 효과는 없었겠지만 말이다.
"착각이야 착각."
그렇게 레이나의 의문을 가볍게 흘려넘긴 엔도의 시선은 종이 가방으로 향했다.
"그건 그렇고, 그건 뭐야? 밀수품?"
엔도스러운 추측이었다. -
90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8:30:48역시나. 예상대로 엔도가 먼저 다가오자 레이나는 놀랍지도 않다는 듯 어깨를 살짝 으쓱이곤 짧은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엔도의 질문에 종이가방을 살짝 펼쳐보이곤 말했다.
"너한텐 숨길 이유는 없으니까. 자."
보다시피 옷이야. 그때처럼 오락실이나 다른 취미생활을 하러갈때 입는 옷. 지하철 역 사물함에 숨겨놨어. 그리고 레이나의 말대로 종이가방에는 옷밖에 없었다. 다시 종이가방을 닫은 레이나는 문득 의문이 들어 엔도에게 물었다.
"그런데 왜 기숙사가 아니라 여기에 있어?"
근데 이건 엔도가 레이나한테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 스스로 생각해도 어이없었지만 엔도가 왜 이 곳에 있는지가 매우 궁금해진 레이나였다. -
91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8:38:11엔도는 레이나가 가방을 펼쳐보이자 내용물을 확인하였다. 취미생활용 옷이 들어있었다. 엔도는 고개를 끄덕이며 슬쩍 물러났다. 어찌보면 밀수품 맞네 하고 장난스레 덧붙인 엔도는 레이나의 질문에 위를 바라보았다.
"하늘이나 볼 겸, 바람쐬러?"
정확히는 달을 보러 간거지만. 뒷말은 숨기며 엔도 또한 똑같은 질문으로 받아쳐주었다.
"그러는 메이오미야는 왜 여기에 있는거야?"
오락실인가? 아니면 새로운 취미인가? -
92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8:39:25달을 보기 위해서라...? 달이 지는 날을 체크하기 위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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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8:40:27>>86, >>88
DACE GOD : ......?????? (퍼엉!)
DICE GOD : 엣;; -
94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8:40:44>>92 엔도 :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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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8:41: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굳이 체크하지 않아도 어차피 당일이 되면 다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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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8: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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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8:48:26아니 저 분은...?! (동공지진) 아, 안돼요. 저 달이 뜨면 안돼!!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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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레이주 (2635103E+5) 2019. 12. 13. 오후 8:50:32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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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8:51:13특이하네... 하늘을 보겠다고 학교 밖으로 나오다니... 물론 학교에서 보는 하늘이랑 다른 곳에서 보는 하늘은 미묘하게 다르니 이해할 수 없는건 아니였다. 어느 곳은 이미 깜깜한 밤인데 다른 곳은 아직 해가 떠있는 식으로 다르지 않는가.
"저녁 먹으러. 오늘은 석식 말고 다른걸 먹으려고 나왔어."
어... 그럼, 너는 학교로 돌아갈거야? 머릿속으론 '이런 상황에선 예의상으로나마 같이 가겠냐고 물어봐야하나?', '무슨 소리하는거야 왜 같이 가겠냐고 물어봐' 라는 생각이 충돌하며 싸우고 있는 중이였지만 겉으론 평온한 척하며 그에게 물었다. -
100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8:51:38어서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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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8:52:39어서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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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8:53:33어서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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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9:01:25"석식 말고 다른거라..."
학교로 돌아갈거냐는 질문에 엔도는 고민하다 무슨 의미인지 고개를 슬쩍 끄덕였다. 숙여진 고개가 옷이 들어있는 가방으로 향한다. 엔도의 머릿속에 이상한 공식이 완성되었다.
옷=취미=숨겨진 것=숨겨진 음식!
"옷을 갈아입어가며 먹는게 뭘지 궁금한데..."
따라가도 괜찮지? 엔도는 덧붙여 질문하였다. -
104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9:04:21>>97
호시카와 가문의 대 쉐도우용 신병기!
...달이 지니 못 쓰는군요! -
105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9:06:17"적당히 준비는 끝이 났고... 일단 무라카미 선배의 건부터 올린다는 것 같으니, 그것부터 어떻게든 방어해볼까."
-자신의 방에서 유우가 이것저것 준비를 하면서 작게 한숨을 내쉬는 오후 9시 6분. -
106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9:06:43>>105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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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레이주 (2635103E+5) 2019. 12. 13. 오후 9:08:35아기들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3
오오 유우 힘내라!!! -
108 레이주 (2635103E+5) 2019. 12. 13. 오후 9:10:42한 손 타자 힘들구만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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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9:11:25고생이 많군요. 레이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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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9:12:10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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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9:12:58"뭐, 뭐?"
말문이 막힌 레이나가 버퍼링에 걸린 것마냥 말을 버벅이며 물었다. 농담이지? 하지만 농담이라기엔 엔도라면 정말 따라가고도 남을 사람이란 확신이 들어(알고 지낸지 얼마나 됬다고?) 당혹스런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별거 아냐! 라멘이라고, 라멘!"
그런데 라멘가게에 혼자 가는 여학생은 별로 없는데다 평소처럼 교복을 입고 가면 사람들 이목이 쏠릴테니 방지하는 차원에서 갈아입고 가는거라고... 목소리에 점점 힘이 빠진건 아마 말하면서 기운이 다 빠졌기 때문일 것이다.
"...모르겠다... 어차피 다른 동네니까, 오늘은 이대로 입고 가야지..."
종이가방을 다시 사물함에 넣고 온 레이나는 안경을 벗고, 앞머리는 핀으로 정리한 뒤 머리를 하나로 높이 올려 묶고는 엔도를 향해 말했다.
"그럼, 가자." -
112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9:13:21다녀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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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9:14:30>>105
(의미심장한 눈빛) -
114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9:14:58유키:...별로 상관없지 않아? 먹고 싶다면 먹으면 되지. (하품)
유우:정작 누나는 혼자서 라멘을 먹으러 가거나 하진 않잖아?
유키:...하지만 굳이 먹으러 가는 거, 귀찮아. -
115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9:15:23엔도주의 두근두근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레이나주는 왜 의미심장한 눈빛입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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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9:22:25"...왜 그렇게 놀라는거야?"
라멘 같이 먹는것 가지고 왜 놀라나 의문을 표한 엔도는 레이나의 이목 방지 발언을 그저 끄덕이며 듣고만 있었다. 태클걸고 싶은 부분은 많았지만 엔도는 짧고 강한 태클을 날려주었다.
"어느쪽이든 눈에 띄는데?"
엔도의 발언에 레이나가 어떻게 반응을 했든 엔도는 레이나의 변신(?)과정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길 안내 부탁할게." -
117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9:23:31저도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여학생이나 미혼 여성이 라멘집이나 규동 음식점에 혼자 가는걸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라멘은 몰라도 규동은 아저씨 음식이란 인식이 강해서 그렇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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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9:25:31아하아하...!
하지만 엔도나 엔도주나 그런걸 신경쓰는 성격이 아닌...
(레이나 미안해) -
119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9:27:21>>117 어? 그래요? 왜지? 그냥 먹고 싶으면 먹으면 되는 것을... 뭔가 이해가 되지 않는 문화네요. 하지만 여기는 굳이 그런 것까지 살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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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9:27:55- 어쩐지 눈에 띄는 도서부원
- 본성 개방 캐주얼
엔도 : 둘 다 눈에 띄는데... -
121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9:31:15"누구랑 같이 뭘 먹으러 가는건 엄청 오랜만이라..."
그리고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하고 음식점에 가는건 회사나 동아리 선후배 사이가 아니면 별로 흔한 일은 아니잖아. 물론 나랑 너는 학교 선후배 사이가 맞지만...
"그, 그래도...!"
교복이랑 평상복은 다르지... 엔도의 팩트폭행(?)에 정곡이 찔린 레이나는 더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축 늘어뜨렸다.
"...이번 역에서 지하철 타고 세 정거장 가면 돼."
어차피 나만 따라오면 되겠지만... 지하철을 기다리던 레이나는 곧 지하철이 도착한다는 방송을 듣고 입구 쪽으로 걸어가 그에게 이리 오라며 손짓했다.
"그런데, 라멘 좋아해?" -
122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9:33:18>>117
뭔가 일본은 여자가 아저씨 음식을 먹는게 이상하다/남자가 케이크나 마카롱을 좋아하면 이상하다 이런 인식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캡틴 말씀처럼 굳이 이런 것을 강조할 필요는 없지만 일본이 배경이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생각이 났던것 같습니다... -
123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9:34:20>>122 무시무시한 나라로군요. (흐릿) 세상에..그런 인식이 있다니..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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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9:35:29>>120
레이나의 논리로는 교복을 입음=학교와 나잇대를 추정할 수 있음, 사복을 입음=소속이나 학교를 추정할 수 없고 동안인 성인으로 우길 수 있음 이라 그나마 정보를 노출하기 쉬운(?) 교복보단 사복을 입고 나가는걸 더 선호합니다. 물론 이는 레이나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25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9:38:28>>123
괜히 일본 매체에서 귀여운걸 모으는 취미를 부끄러워하는 남성 캐릭터나 많이 먹는것과 운동 취미를 부끄러워하는 여성 캐릭터가 나오는게 아니죠... 비난하는 목적으로 꺼낸 얘기는 아니지만 조금은 갑갑하단 생각도 드네요 -
126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9:39:51"그거 어쩐지 슬픈 발언인데..."
그러는 엔도 또한 누군가와의 식사자리가 낯선것은 비밀이었다. 자신의 팩폭에 침몰(?)한 레이나를 바라보며 만족스러운듯 고개를 끄덕인 엔도는 레이나가 설명하는 루트를 기억해두었다. 라멘을 좋아한다라...
"좋아해."
짧게 대답한 엔도는 레이나의 손짓에 입구쪽으로 향하였다. -
127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9:40:25>>125 아. 그게 그래서 그렇게 된거였군요. 레이나주 덕분에 다양한 것을 알게 되네요! 갑갑할 수밖에 없죠. 왜 저렇게 하나 이해가 안 가기도 하고 말이에요. (절레절레) 아무튼... 그럼 하테노 시가 있는 저 스레의 배경에는 그런 것이 최대한 없다는 것으로 설정을 해버리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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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9:41:32흐음흐음 그렇군요. (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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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9:47:47"뭐? 왜 슬픈데? 나 친구..."
...어, 없구나... 순간 자신이 친구 없는 외톨이 취급 받았다는 사실에 발끈한 레이나였지만 친구가 없는건 사실이였기 때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슬픈 일이다)
"그래? 그럼 다행이고."
그리고 전철이 도착하고 문이 열리자, 전철에 올라탄 레이나는 전철 내부를 둘러봤다. 물론 세 정거장만 가면 되니 굳이 앉을 필요는 없었지만, 아직 퇴근 시간이 아니라 아직 사람이 많지 않은걸 보고 돌아올 즈음엔 퇴근 시간과 겹칠테니 그나마 사람이 적게 탑승하는 맨앞칸에 타야겠다고 생각했다.
"굳이 앉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세 정거장 거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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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난 친구같은거 없어...) -
130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9:53:33"그러지 뭐."
서서가는게 불편할정도로 몸이 약한것도 아니었다. 이윽고 문이 닫히고 전철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혹시나 지나칠까 싶어 역내 방송에 귀 기울이던 엔도는 갑작스레 레이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도 친구 비슷한건 있잖아? 비밀을 숨겨도 되지 않는 사람."
스스로를 가리키는 엔도였다. -
131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0:00:04레이나는 친구가 없다 (모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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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0:01:11유난히 수가 적은 2학년이 원인임이 분명합니다...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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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0:01:40>>132 (지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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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우이주 (1392675E+5) 2019. 12. 13. 오후 10:01:42우이는 친구가 적다(모 패러디222)
이얍 갱신...인데 오늘 너무 하얗게 불탄 불금이었어서 아마 금방 사라질 것 같다...(흐으릿 -
135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0:02:08어서우이소! 앗... 아아... 8ㅁ8 (냉동고에 집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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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03:49그러고보니... 친구는 아니어도 친구 비슷한 사람은 있었지. 딱 세번 마주쳤지만 처음 만났을때부터 비밀을 들켜버린 사람... 엔도를 슥 쳐다본 레이나는 픽 하고 작게 미소지었다.
"아직 친구는 아닌데 친구 비슷한 사이일때 쓰는 말이 있었으면 좋았을걸. 예를 들어... ...어... 선후배?"
그래, 선후배... 동갑일땐 동기... 이미 있는 말이였네. 다행이다. 혼자서 무얼 작게 중얼거리던 레이나는, 내려야할 역이 다가오자 같이 내리자며 말을 건넨 뒤 문이 열리자 지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향했다. 그리고 역에서 나가고 조금 떨어진 곳에 라멘가게 하나가 보였다.
"저기야. 내가 종종 먹으러 가는 곳."
그리고 가게로 들어가 카운터 근처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미소(된장), 돈코츠(돼지뼈), 쇼유(간장) 중에 뭐 먹을래?"
나는 미소 라멘. 엔도에게 메뉴판을 건네주며 물었다. -
137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0:04:09>>133 왜, 왜 지긋이죠? (흐릿) 실제로 2학년은 호시카와 남매 빼면 레이나밖에 없다구요!
>>134 어서 오세요! 우이주!! 그, 그런데 괜찮으세요?! -
138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04:14어서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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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05:00>>137
앗! 우이도 17살이니 2학년 아닌가요?! 우이도 있잖아요! -
140 우이주 (1392675E+5) 2019. 12. 13. 오후 10:06:03우이쟝은 1년 꿇어서 1학년이라구 :3
마음은 2학년이지만!(? -
141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07:16그럴수가?! 시트엔 2학년이라고... 앗 수정했구나 죄송합니다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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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우이주 (1392675E+5) 2019. 12. 13. 오후 10:08:27ㅋㅋㅋ...시트스레엔 내가.. 잘못올려서...(흐릿
위키에는 수정해놨어... 크아아악(흑역사(? -
143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0:08:49>>139 그렇습니다! 우이는 나이는 동갑이지만 1년 꿇었기 때문에 1학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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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09:04크아악 이제부턴 위키를 애용하겠습니다 죄송함다!!!!(머리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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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0:09:14"선후배 좋네. 아직은 그런 느낌이지."
고개를 슬쩍슬쩍 끄덕인 엔도는 레이나를 따라 계단을 올랐다. 처음 보는 거리인지라 레이나의 뒤쪽을 졸졸 따라간 엔도의 눈에 라멘가게가 들어왔다. 혹시 저긴가 싶어 물어보려니 레이나가 이미 대답을 해주었다.
"흐음... 주문하기 쉽게 나도 미소 라멘으로 할게."
메뉴판을 받아든 엔도는 그렇게 말하고는 가게 내부를 둘러보았다. 어째서인지 몇몇 시선이 이쪽으로 향한다.
"봐봐 어느쪽이든 눈에 띈다니까." -
146 우이주 (1893369E+5) 2019. 12. 13. 오후 10:12:46>>144
따흑 아님니다 레이나주 머리박지마새오... 내가 잘못햇읍니다...(머리박음(?
아무튼 일상이구만! 관전하다가 스르르 잠들어야겠어...(? -
147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0:16:18>>146 여기서 같이 관전을 하도록 합시다!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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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18:09"좋아. 그럼 여기 미소라멘 두 개 주세요."
종업원에게 라멘 두 개를 주문하고 물을 따르던 레이나는 엔도의 말에 슬쩍 주변을 둘러보았다. 확실히 몇몇 시선이 이쪽으로 향했다.
"학생들이 와서 그런가보지. 아직 교복을 입고 있으니까."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라멘가게는 보통 아저씨들이 많이 오더라. 레이나는 작게 소근거렸다. 물론 어느 닌자만화에선 주인공이 12살때부터 라멘가게 단골 손님이였지만, 그건 만화니까...
"어린애들이 라멘을 먹으러 오다니 신기한데~ 이런 느낌일거야. 오므라이스나 샌드위치를 먹으러 가지 않고 굳이 라멘이라니? 같이." -
149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19:15>>146
아니 왜 우이주가 머릴 박으세요ㅠㅠㅠㅠㅠ 일어나세요ㅠㅠㅠㅠㅠ(일으켜 세움) 우이주 잘못 아니에요ㅠㅠㅠㅠㅠ -
150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0:23:15"교복인가...그런걸로 하지 뭐."
다음에는 사복으로 실험(?)을 해봐야겠다는 계획을 세운 엔도의 귀에 레이나의 소근거림이 들려왔다. 너무하잖아 하고 슬쩍 말해준 엔도는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확실히 아저씨들이 많았다. 거기다가 추가적인 레이나의 덧붙임.
"...그런가?"
어째서인지 점점 세뇌당하는 엔도였다! -
151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28:46"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마. 사복을 입고 와도 어린 티가 나면 반응은 똑같을거야.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난 뒤 둘의 앞으로 미소라멘 2개가 놓여졌다. 나무 젓가락을 뚝하고 반으로 가른 레이나가 면을 휘휘 저은 뒤 한 젓가락을 들어 입에 넣었다. 조금 뜨거웠는지 앞에 놓여진 물을 한 모금 마신 레이나는, 엔도에게 말을 걸었다.
"먹을만해?" -
152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0:35:25과연 이 가게의 라멘은 어떨까? 나무 젓가락으로 한 젓가락을 집은 엔도는 의외로 화끈하게(?) 입으로 넣었다. 한 젓가락 더. 한 젓가락 더. 레이나의 먹을만하냐는 질문은 끊임없이 라멘을 입으로 집어넣는 모습으로 대답하였다. 그 많던 라면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먹을만해."
엔도는 헛기침을 하며 뒤늦게 대답하였다. 애꿎은 국물만을 젓가락으로 휘휘 젓는 엔도쪽으로 시선이 더욱 몰려들었다. -
153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43:04...? 뭐야, 면 다 어디로 갔어. 먹을만하다는 답이 이렇게 진정성 있는건 처음 봤다. 조금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국물만 남은 엔도의 그릇과 그를 번갈아 보았다.
"...어... 면 사리 추가도 있는데, 추가 할래?"
왠지 부족해보여서(?)... 엔도가 생각보다 잘먹어서 놀랐다는 듯 슬쩍 메뉴판의 면 사리 추가를 가리켰다. 그럼 나도 속도를 좀 내야겠다. 그동안은 혼자 왔으니 옆 사람과 속도를 맞춰 먹을 일이 없었지만, 지금은 엔도와 함께 왔기 때문에 먹는 속도를 맞춰야했다. 레이나는 부단히 젓가락질의 속도를 올렸다. -
154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0:43:49(동공지진) 세상에...면이..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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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46:47성장기라... 잘먹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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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0:47:08"...면 사리 추가해주세요."
당혹스러운 레이나의 표정에서 시선을 회피한 엔도는 그렇게 주문하고는 새로이 추가된 라멘에 젓가락을 대었다. 레이나의 젓가락질 속도가 어째 빠르다???
"그러다 체한다?"
혹시나 체할까 싶어 물컵에 물을 따라 레이나쪽으로 내민 엔도는 천천히 젓가락질을 시작했다. -
157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0:47:40엔도 : ...이 집 라면 맛있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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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53:54레이나는 '아까 네가 먹는 속도를 보니 이렇게 먹어도 너보다는 늦게 먹을 것 같은데' 라는 말을 어렵게 삼키고 엔도가 건넨 물잔을 받았다. 걱정은 안해도 돼... 작게 중얼거린 레이나는 그에게 물었다.
"다 먹으면 기숙사로 돌아갈거야? 아니면 더 산책하다 갈거야?" -
159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0:54:54뭐야 잘먹는건 부끄러워할 이유 없다고! 잘먹는건 오히려 좋은거 아닙니까?! 당당하게 가슴을 펴라 엔도!!!!(엔도주: 과몰입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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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00:48레이나의 대답과는 관계 없이 속도를 늦춘 엔도는 레이나의 질문에 면을 넘기고는 고민하였다. 그리고는 다시금 면을 넘겼다. 면을 넘기고는 고민. 그렇게 반복하는 사이에 서서히 엔도와 레이나 둘의 라멘은 비슷한 페이스로 바닥을 보였다.
"어느쪽이든 상관 없어."
긴 고민과 어울리지 않는 대답과 함께 엔도는 그러는 메이오미야는? 하고 질문해왔다. -
161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01:09맞는 말입니다! 맛있게 먹으면 좋은 거지요! 그게 무슨 문제가 있나요?
-
162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02:46현재 시간 (일상한지 2시간 50분이 넘었다)
0ㅁ0 -
163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03:11>>159, >>161 엔도 : (헛기침)
-
164 레이나-엔도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03:52"나는 곧장 갈거야. 딱히 갈 곳이 없거든."
갑자기 본가에 들린다거나, 지금 당장 오락실이나 공원에 가고 싶진 않아서. 처음부터 이것만 먹고 기숙사로 돌아갈 생각이였어.
"그보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라니? 아직 못 정한거야?"
아니면 좀 더 생각해보게? 라고 다시 물어보았다. -
165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04:35>>162
벌써...?!(상상도 못한 시간) 그럼 이제 슬슬 막레각을 잡아야겠군요... -
166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04:59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즐겁게 일상을 하다보면 시간이 훅훅 가는 법이에요!
-
167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05:45그럼 제가 막레 달겠습니다!
-
168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06:01불금 기념이니까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고민)
유키나 유우에 대한 질문은 너무 받아도 그리 좋을 것이 없고... 다갓님. 알려주세요!
.dice 1 4. = 4
1.그래도 질문타임
2.다른 이가 원하는 TMI 정보
3.진단메이커
4.그런 거 없다. -
169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08:19좋습니다! 막레 기다리지요!
>>168
...? 다갓...? -
170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09:12이렇게 깔끔하게 거절을 하시다니?!
-
171 엔도 - 레이나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10:54"말 그대로 어느쪽이든 관계 없다는거야."
엔도는 국물을 비우며 대답하였다. 다시 한 번 라멘 가게의 위치를 되새기고는 역의 이름을 되새겼다.
"그래서 메이오미야의 결정을 물어본거고."
따라다닐 생각이었거든 하고는 엔도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메이오미야의 그릇이 비워진것을 확인하고는 이제 돌아가자 하고 이리 오라며 손짓하였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
172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12:16그래서
부회장과의 일상은 어디죠? (희번뜩) (?????????) -
173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13:54수고하셨습니다 엔도주! 그보다 일상빌런 엔도주의 눈빛이 기묘하게 바뀌었다...!!!!
-
174 우이주 (1893369E+5) 2019. 12. 13. 오후 11:14:58그래... 그거야 엔도주... 날 대신해서 부회장의 뚝배기를... 부탁해...(?
난 넘우 졸려서 이만 가볼게.. 다들 내일 만나아 -
175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15:51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그리고...ㅋㅋㅋㅋㅋ 부회장과의 일상이라니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시간은 조금 늦은 것 같아서. (흐릿)
사실 만나다고 해도 별 그런 것은 없는걸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
176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16:08우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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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16:30안녕히주무우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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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19:06그으럼 오늘의 일상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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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21:01그래서 레이나주! 우플은 언제 해금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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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22:12정말로 저 분은 모든 캐릭터와의 우플을 노리는 우플 마스터인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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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24:22'최소' 올 커뮤 5단계는 노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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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25:46그러니까 게임으로 치자면 커뮤 레벨5를 의미하는 거죠?
이 분 아무리 생각해도 진정한 우플왕이 분명하다! -
183 연쇄일상마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27:02이 나메가 연쇄우플왕을 다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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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레이주 (2635103E+5) 2019. 12. 13. 오후 11:27:23갱신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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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28:19어서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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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30:06>>179
그, 그것은...!!!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좨삼다!
근데 오늘 일상만 해도 거의 우플은 맞는것 같습니다... 같이 라멘 먹으러 가면 거의 친구죠 -
187 연쇄일상마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30:23어서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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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30:27어서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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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연쇄일상마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30:50>>186 (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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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31:21원래 우플이건 연플이건 다른 관계건 해금 단계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쌓이는 거지.
물론 유키와 유우는 좀 리미트가 있긴 했습니다. 3단계 수준까지만? 하지만 지금은 10단계까지 해금된 상태에요. -
191 레이주 (2635103E+5) 2019. 12. 13. 오후 11:32:16엔도주의 연쇄 일상을 응원한다!!(?)
-
192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34:07>>189
더 친해지면 이름으로 불러도 될 사이가 되겠지만 사실 레이나 입장에서 엔도는 특수한 경우라... 첫만남부터 일코 해제 하고 만났으니 다른 팀원들은 모르는 비밀을 알고있기에 딱히 숨길게 없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과도 더 일상을 돌리고 친분을 쌓아가면 비밀을 숨길 이유는 없어질거에요 아마도? -
193 연쇄일상마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34:24>>190 호오호오...
>>191 후후, 그러는 레이주도 타깃이라구요! -
194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35:11>>190
그럼 10단계 위까지 쭉쭉 해금될수 있을까요?(기대) -
195 연쇄일상마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37:09>>192 첫일상부터 일코 해제 모드를 해금해준 레이나주께 감사의 그랜절!
-
196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38:58>>193 이것은 틀림없이 노리는 것이 분명하다!! (동공지진)
>>194 페르소나 본 게임 기준으로 10단계가 곧 우플 아니면 연플을 의미하는 것이니 그 이상은...뭐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겠지요? 아마? -
197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41:01>>195
그랜절이라니... 예절을 아는 상판러군요. 그렇다면 저도! 그랜절!(따단) -
198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43:40엔도주 : 후후... 레이랑은 이제 안면만 트면 되고... 야스호는 어떤 상황으로 안면을 틀까... 이 둘만의 일상만 잘 마치면 커뮤왕의 꿈에 한 발짝...(이하생략)
엔도 : ...... -
199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45:08아무튼 이 페르소나 스레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언제나 감사를 드려요! 아무래도 기반 스레다보니 사람이 적지 않을까. 오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했거든요. 실제로 처음에는 그다지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없기도 했고...
여러분들 덕분에 제 인생이 언제나 행복합니다..8ㅁ8 -
200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46:37
-
201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46:47엔도 취급 설명서
1. 오너가 시도때도 없이 일상을 구해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2. 라멘집에 데려가주면 좋아할지도?
3. 장난을 주의해주세요.
4. 노래방에 데려가지 마세요. -
202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48:29>>199 감사 인사 타임인가요! 페르소나 스레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우 유키 감사합니다!(?) 와일드씨 감사합니다!(?????????)
>>200 짤이ㅋㅋㅋㅋㅋㅋㅋ -
203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48:44>>199
캡틴ㅠㅠㅠㅠㅠ 저희로 인해 캡틴이 행복하시다면야 저도 기쁩니다... 꼭 엔딩까지 잘해봐요 우리... 그리고 페르소나 스레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
204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50:11>>201
그래서 엔도가 라멘을 잘 먹었군요... 성장기라 그런줄 알았더니 라멘을 좋아했던 엔도군... -
205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51:25>>204 지하철역에서 좋아한다고 딱 잘라 말했는걸요! 거기다 잘 하는 라멘집이라서 그렇기도 합니다!
-
206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51:27>>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참고하도록 할게요!
>>202-203 두 분이 페르소나 시리즈를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어요! 저도 좋아해요! 엔딩까진 꼭 갈 거예요! 제가 정말로 말도 안되는 급한 사정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면 엔딩까진 꼭 갈 생각이에요! 지금 있는 분들을 데리고 말이에요! -
207 레이나주 ◆mgiYYLvERI (635028E+50) 2019. 12. 13. 오후 11:56:04>>205
어쩐지 딱 잘라 말하더라니! 라멘 엄청 좋아했구나...!!!(깨달음) -
208 스레 요정 엔도주 (5547613E+5) 2019. 12. 13. 오후 11:57:28이것을 보아라... 미소 라멘, 쇼유 라멘, 돈코츠 라멘!
여러종류의 아르카나를 다루다니! 와일드인가!
페르소나! 하테노시의 명물 라멘!
후후, 절망의 맛을 볼것이다!
페르소나IF ~라멘의 아르카나~
4월 1일 대개봉 -
209 ◆2wTOlAOK9E (86287E+53) 2019. 12. 13. 오후 11:58:32(동공지진) 저...저게 무슨?!
-
210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00:31>>207 깨달음까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9 라멘소나F로 할걸 그랬나요...? -
211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01:01>>210 라멘소나 뭡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2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02:51그것이 페르소나... 당신의 또 다른 모습.
어째서 라멘인거야???
무슨 문제라도?
아니 문제 완전 많거든요?
참고로 와일드는 여러 라멘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 -
213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03:13>>210
라멘소나 뭔데요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4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03:20>>211 새벽 감성(?)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
215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03:41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도주..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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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05:11엔도 : 혼돈의 아르카나가 있다면 엔도주겠지...
엔도주 : ◐오◐ -
217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07:42그건 그렇고 스레주와 레이나주에게도 스레 요정 타이틀을... (주섬주섬 날개를 준비한다)
-
218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08:10아니 왜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요정 타이틀이 저에게도?!
-
219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08:58>>218 (오늘 일상한 시간을 보여준다+현재 시간을 보여준다)
-
220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09:31>>219
아아 납득... 아아 인정... -
221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10:38>>220 이제 레이나주도 요정입니다! (날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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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12:38>>221
요, 요정이라니! 날개가 장착당했다!!! -
223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13:18그리고 스레주께는 펭귄탈을 드리겠습니다!
-
224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14:00왜, 왜 저에게 펭귄탈을 주시는 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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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14:21(유키와의 일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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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16:16펭귄탈이라니... 조금 더 귀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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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17:36(흐릿) 유, 유키는 그것을 강력하게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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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18:20>>227 (시험삼아 유키에게 펭귄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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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19:44>>228 유키:뭐예요? ...또 잘라주라고요? (하품) (가위 싹둑싹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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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20:18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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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20:49(경악을 금치 못하는 레이나주)
-
232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21:45"천사를 만난다면?"
엔도 스스무: 페르소나도 쉐도우도 있는데 천사도 있겠지?
"네가 극도로 화가 났을 때 하는 행동은?"
엔도 스스무: ...너만은 용서하지 않기로 했어. 페르소나.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면?"
엔도 스스무: (들어가본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233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25:17>>232 저기서 두 번째는 와일드가 들을법 한 말이로군요. 와일드의 행동을 생각해보면.....
-
234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25:24"사람들이 이것만은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메이오미야 레이나: 날 그냥 지나쳐줬으면 좋겠어. 굳이 신경쓰지 말고.
"어떤 맛을 좋아해?"
메이오미야 레이나: 딱히 좋아하는 맛은 없지만 쓴거랑 신건 싫어해. 그렇다고 짠걸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아, 그럼 단맛을 좋아하는거구나...
"머리는 방치해 두고 있어? 미용실에서 다듬고 있어? 스스로 손질하고 있어?"
메이오미야 레이나: 머리가 너무 길면 안되니까 가끔 가서 다듬고 있어. 근데 앞머리는 짧게 잘리면 안되서 종종 스스로 자르고 있어...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235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27:50>>234 첫 번째는...유키가 부정했던 바로 그 말이로군요. 사실 이후에도 비슷하게 답을 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
-
236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29:29>>233 호오호오...
>>234 엔도 : (빼꼼) -
237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30:52>>235
물론 본심은 다를거에요. 의식적으로 사람을 멀리하지만 속으로는 친구를 원하고 있을테니까...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면 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했을것 같네요 -
238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31:20>>236
빼꼼...?
레이나: (못본 척) -
239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31:581주일 전
세상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과연 엔도 스스무은/는 어떻게 지냈을까요?
1일째 -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2일째 - 밤늦게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3일째 - 일기를 적었습니다.
4일째 - 좋아하던 게임을 밤새도록 했습니다.
5일째 - 숲으로 가 자연을 느껴봤습니다.
6일째 - 숲으로 가 자연을 느껴봤습니다.
마지막 날, 엔도 스스무은/는 이 세상은 가짜라고 생각했습니다.
#세계최후의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23392 -
240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32:21>>238 엔도 : (장난을 친다)
-
241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32:30"신체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호시카와 유키:...돌아갈래. ...돌아갈거야. 한계라서 못 해. 아무리 나라도 한계는 있단 말이야. (하품)
"너네 대해 전부 알고 싶어."
호시카와 유키:...그래? 하지만 내가 알려줘야 할 이유는 없지 않아? ...친해지면 생각은 해볼게.
"보이스피싱이 걸려 오면 어떻게 깨닫고 대처해?"
호시카와 유키:대충 들어보면 알잖아? 이 사람이 사기를 치는지, 치지 않는지. 우리 호시카와 가문이 신용불량이 된다거나 그럴 일이 있을 것 같아? (하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호시카와 유우:나, 나..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야!! (키 175cm)
"너네 대해 전부 알고 싶어."
호시카와 유우:응? 나에 대해서? 그건 왜? 내가 호시카와라서? (침묵) 음. 천천히 알아가면 되지 않을까? 난 그렇게 생각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호시카와 유우:사, 사, 사랑하는 사람? 아, 아, 아니. 그건...(침묵) 그, 글쎄. ...하지만 내가 호시카와 가문의 사람이라서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까? ...하, 하지만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당당하게 마주해서 고백하고 싶어. 아하하하! 이런 이야기는 하지 말자! 응! 패스! 패스! -
242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33:52>>241 (메모메모)
-
243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38:18>>240
레이나: 페르소나!!!
>>241
(슥슥) 그보다 유우 호시카와 가문이라서? 라는 말이 두번이나 나오는게 조금 안쓰럽네요... 어렸을때부터 가문만 보고 다가오거나 멀어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걸까...ㅠㅠㅠ -
244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39:22>>243 엔도 : 오너 실드!
엔도주 : ?????? (시체) -
245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40:06>>244
레이나: 페르세포네가... 정말로 사람을 명계에...
페르세포네: ? -
246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41:01Tmi. 초기 버전 광대 아르카나의 엔도는 조그만 1학년생이며 사신 버전의 엔도보다 마이페이스력과 장난 빌런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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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43:21>>246
지금보다 작은 엔도인데 장난기는 더 많다니... 무슨 느낌일지 짐작은 가지만 실제론 어땠을진 모르겠네요...! -
248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44:27>>243 그 말이 정답이랍니다. 살짝 덧붙이자면 유우 시트의 내용중에 이런 말이 있죠?
♤특별 대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호시카와라는 성의 무게를 알고 있기에 그에 대해선 반 쯤 자포자기한 상태이다.
어린 시절부터 호시카와라는 가문을 보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들이 적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멀어진 이도 있고요. 그렇기에 유키와 더불어서 누구보다 자신의 성의 무게를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런 것을 수도 없이 봤기에 자포자기한 상태고요. 전에 레이나에게 직접적으로 묻기도 했잖아요? 자신이 [호시카와]이기에 혹시 불편하냐고 말이에요.
>>246 ...아닛?! 세상에! 지금보다 더 말입니까?! -
249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45:46>>247
사신 Ver
1. 성을 줄이지 말라는 말에 메이오미야라고 불러줌.
2. 비밀을 지켜준다.
3. 타인의 사정에 깊게 들어가지 않는다.
광대 Ver
1. 메이레이 선배라는 별명을 붙인다.
2. 비밀을 즐긴다.
3. 타인의 사정에 깊게 들어가려다 서로 상처 입는다. -
250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49:28>>248
자포자기라니... 뭔가 슬픈데요... 본인이 원해서 호시카와 가문에 태어난것도 아닌데 그런 가문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인간관계에 많은 상처를 받은거면 그런 반응이 나오고도 남겠죠...
>>249
광대 버전 엔도는 레이나 입장에선 친해지기 어려운 아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지금 버전 엔도라 다행일지도...? -
251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50:43이 둘의 큰 차이점은 광대 버전은 (비밀 설정)의 존재 자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애정 결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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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54:02그리고 시트 스레에 질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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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55:16>>250 그리하여 사신 버전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둥둥) 장난 빌런이지만 (비밀 설정)으로 인해 선은 안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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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55:19>>251
비밀설정...? 엔도에게도 비밀설정이 있다는건가요...?!(기대) -
255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55:57>>250 사실 상처는 유우보다는 유키가 더 많이 받은 편이에요. 유우는 그저 차남일 뿐이지만, 유키는 다음 후계자니까요. 그렇기에 다가온 이들의 수도.... 유키가 주변에 벽을 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것도 사실 그게 이유기도 하고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은 유키가 다 기본적으로 벽을 많이 가라앉힌 편이니 안심하셔도 괜찮아요! 유우도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에게는 조금 더 편한 느낌으로 있는 편이고요.
>>251 과연...그렇군요. 그건 제가 받은 비설이로군요. -
256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56:22>>254 엔도(광대Ver) : >>251드래그...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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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레이주 (6202779E+5) 2019. 12. 14. 오전 12:57:141주일 전
세상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과연 하나미야 레이은/는 어떻게 지냈을까요?
1일째 - 근처 공원의 벤치에 앉아 추억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2일째 - 누군가의 장난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3일째 - 당신이 보이지 않아.
4일째 - 밤늦게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5일째 - 아무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6일째 - 노래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날, 하나미야 레이은/는 세상이 무너지며 소멸했습니다.
#세계최후의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23392
.... 진짜로 이럴 거 같아서 무섭다... 잠간갱신:3 -
258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58:42어서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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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59:01어서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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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59:32.dice 1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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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00:46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저 진단...은근히 무섭군요! 아무튼 시트스레의 질문에 답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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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02:14>>260 Tmi(?)
(비밀 설정)이후에 엔도 스스무는 입을 다물고 선을 긋기 시작했다. (비밀 설정)직후때의 엔도 스스무는 아무하고도 대화하지 않았었다. -
263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02:56>>255
그래서 약간의 벽이 느껴졌던거군요... 유키가 더 데인 적이 많았고 그래서 그렇게... 그래도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에게만큼은 벽을 많이 가라앉혔다니 다행스럽고 고맙네요...
>>256
(드래그 해봄)
!!!!!!!!!!!!!!!!!!!!!!!!!!!! -
264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03:29>>262
...? 엔도야...? -
265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05:45>>253 참고. 즉, (비밀 설정)이 없었다면 사신 엔도는 광대 엔도와 판박이였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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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06:44(모든 것을 아는 이는 그저 조용히 팝그작)
>>263 물론 예외적으로 맨 처음에 선착순으로 받은 소꿉친구 선관인 우이는 유키나 유우나 둘 다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알고 지낸 친구고 그렇기에 우이에게만큼은 일단 정말로 편하게 대하고, 유키도 벽을 두지 않는 편이에요.
그래도 유키도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에겐 우이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선을 허락한 편이기도 하고.. 아무튼 일상하고 친해지다보면 언젠가는 막 편하게 대할 수도 있고 그럴 거예요! 일상이 다 그런 것 아니겠어요? -
267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07:19>>264 다행히 예전의 장난 빌런적인 성격도 되찾아 균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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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09:22이렇게 장황하게 썼는데 사실 비설은 3줄 정도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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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11:26>>266
맞아요 일상이 다 그런거죠! 더 친해지게 된다면 그땐 정말 유키도 동갑 여학우들과 파자마 파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굳이 동갑이 아니더라도 모든 여학생들과 파자마 파티라던가...!
>>267
그건 다행이네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의 성격을 되찾았다니 정말 다행... -
270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11:54>>268
그런거였습니까! 3줄로 끝?! -
271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12:36>>270 시크릿 3줄로 탄생하는 맛깔(?)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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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13:33>>268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긴 하죠. 정말로 3줄이긴 하니까요.
>>269 일단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의 파자마 파티는 이벤트 중에 예정이 되어있어요! 아마도 스레 기준 8월달이 될 것 같네요! -
273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15:04와! 파자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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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17:15와우! 파자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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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0:070 : The Fool
정위치 : 모험, 무지(無知)
역위치 : 경솔, 어리석음
"안녕하세요! 선배!"
"이름이 너무 긴데요? OOO라고 부를게요!"
"짜잔! 놀랐죠?"
"어째서일까요..."
"그저 친해지고 싶었을 뿐인데..."
"저는...선배를...상처입...히려는..."
"페르소나! 벨레로폰!"
//광대 엔도의 대사집? 0ㅁ0 -
276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0:39정말로 이전 캐릭터의 설정도 많이 짜고 있었군요. 대화집도 만들 정도라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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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2:49광대 엔도에게 (비밀 설정)만 추가한게 사신 엔도니까요! 설정이 많은건 어쩌면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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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24:52아무튼 날짜로는 스토리 날이네요! 좋아! 힘내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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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25:35힘! 하테노 블레이즈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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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27:41힘내자! 하테노 블레이즈!
>>275
말그대로 광대가 연상되는 캐릭터였군요... 그보다 벨레로폰이라니 처음 듣는 이름이다...! -
281 스레 요정 엔도주 (2099388E+5) 2019. 12. 14. 오전 1:31:15>>280 페가수스를 타고 키메라와 싸운 영웅이에요!
그리고 페가수스를 타고 하늘로 향하다 오만의 대가로 떨어졌지요. 벨레로폰은 광대 엔도의 선을 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
282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33:20아주 가끔이지만 유우가 NPC로 고정되어서 전혀 관계를 쌓을 수 없고 그냥 전투 때 서포트로만 활동하던 초기안으로 진행하면 어떤 분위기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막판에 MPC로 승격시킨 것이 오히려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지만요! -
283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35:43>>281
(그렇게 새로운 지식을 배워갑니다)
>>282
지금의 유우를 생각하면 npc에서 mpc로 바꾼게 더 나은것 같네요! 현명한 선택! -
284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36:52>>283 지금의 유우라면 호시카와 가문을 거론하는, 레이나주가 안타까워하던 그 모습 말인가요? 그거라면 아마 NPC나 MPC나..큰 차이는 없었을 것 같네요!
-
285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39:03>>284
아뇨 지금처럼 관계를 쌓을 수 있는거요! 유우를 더 알아갈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그건 어느 포지션이여도 비슷했던건가요...!!!(쿠궁 -
286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41:34>>285 그건...어느 쪽이건 비슷하죠! 호시카와 가문 패시브 같은 것이라서. 다만 NPC라서 일상이 불가하고 이벤트에서만 얼굴을 보이니까, 레이나와 일상을 돌릴 때 보였던 유우의 속마음이나 그런 것은 유키와 일상을 할때 유키가 정말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면 알 수가 없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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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전 1:45:47>>286
패시브라니... 서글픈걸요... 그나마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이라 다행이네요.
그리고 저는 시간이 늦어서 이만...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288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46:22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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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2:05:52그럼 저도 이만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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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스레 요정 엔도주 (2922261E+5) 2019. 12. 14. 오전 8:41:5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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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전 11:00:2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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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스레 요정 엔도주 (9718345E+5) 2019. 12. 14. 오전 11:13:10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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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스레 요정 엔도주 (9718345E+5) 2019. 12. 14. 오전 11:13:24으악! ?가아 아니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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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전 11:16:57안녕하세요!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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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스레 요정 엔도주 (9718345E+5) 2019. 12. 14. 오전 11:18:36안녕하세요 스레주!
와! 주말! 진행! -
296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전 11:21:57네! 오늘은 진행이 있는 날이죠! 일단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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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스레 요정 엔도주 (9718345E+5) 2019. 12. 14. 오전 11:23:21안녕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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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전 11:58:28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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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스레 요정 엔도주 (0112808E+5) 2019. 12. 14. 오후 12:00:15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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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2:03:42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엔도주! 이제 저는 진행까지 체력을 비축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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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스레 요정 엔도주 (556687E+51) 2019. 12. 14. 오후 12:07:21넵! 편히 쉬길 바래요!(랜선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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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2:12:46그 말에 대한 제 답변은 언제나 변함이 없어요. 저에겐 실제 이불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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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스레 요정 엔도주 (556687E+51) 2019. 12. 14. 오후 12:14:05이익...! (이불로 꽁꽁 싸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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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2: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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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스레 요정 엔도주 (556687E+51) 2019. 12. 14. 오후 12:15:28어서우이소!
귀여워... -
306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2:20:04어서 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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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2:20:59반가우이! :3
주말의 느긋함이란 좋구만... :3 -
308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2:26:40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자고로 주말의 느긋함이 최고인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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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레이주 (8796117E+5) 2019. 12. 14. 오후 12:27:39행사가 안 끝나... :3 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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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스레 요정 엔도주 (8032562E+5) 2019. 12. 14. 오후 12:28:53어서오레이!
앗...아아...8ㅁ8 -
31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2:31:15어서 오세요! 레이주! 행사가... 고생이 많으시네요.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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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2:39:15레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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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2:43:002주씩 일상과 스토리를 번갈아 하고 있는데 뭔가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느낌이에요. 오늘만 해도 12월 둘째주인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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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2:43:13그으럼... 나는 늦은 점심을 먹고 오겠어! :3 다들 좀 있다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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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2:43:47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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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스레 요정 엔도주 (511127E+51) 2019. 12. 14. 오후 12:47:15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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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2:54:25잠을 나름 잘 잔 것 같은데 묘하게 몸이 뻣뻣하네요. 마사지라도 받아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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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스레 요정 엔도주 (1766513E+5) 2019. 12. 14. 오후 12:59:32앗...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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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2:55앗.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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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스레 요정 엔도주 (7175662E+5) 2019. 12. 14. 오후 1:04:57진짜죠...? 8ㅅ8 (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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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8:32지금도 마사지 기기를 이용해서 어깨 마사지를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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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스레 요정 엔도주 (7175662E+5) 2019. 12. 14. 오후 1:09:03(안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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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스레 요정 엔도주 (7175662E+5) 2019. 12. 14. 오후 1:09:13(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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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6:15ㅋㅋㅋㅋㅋ 아, 안도할 정도의 일인건가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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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스레 요정 엔도주 (7175662E+5) 2019. 12. 14. 오후 1:18:00(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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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21:07그, 그러면 일단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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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스레 요정 엔도주 (7966112E+5) 2019. 12. 14. 오후 1:26:25(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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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38:29낮이 되니까 조금 따스해...지는 가 했더니 그건 또 아니네요. 으으.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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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스레 요정 엔도주 (823494E+53) 2019. 12. 14. 오후 1:44:31>>328 (랜선 핫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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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49:28다시 갱신이다! :3 다들 다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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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스레 요정 엔도주 (823494E+53) 2019. 12. 14. 오후 1:50:51어서우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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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57:07ㅋㅋㅋㅋㅋ 랜선 햇팩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에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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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58:51반가우이~
으... 하필이면 오늘 대자연이 날 거부하는 날이라... 까딱하면 오늘 진행 참가 못할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허리가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아... ;ㅁ; -
334 스레 요정 엔도주 (5395599E+4) 2019. 12. 14. 오후 2:01:18앗...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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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2:03:34세상에...
그런 상황이면 굳이 참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원래 진행은 자신의 몸에 맞춰서 하는 것이잖아요? -
336 우이주 (0435032E+5) 2019. 12. 14. 오후 2:10:07으 너무 아파서 누웠다 결국...
부회장 뚝배기를 깨고 싶은데... 몸뚱이가 따라주질 않아...(??? -
337 스레 요정 엔도주 (5395599E+4) 2019. 12. 14. 오후 2:10:40죽지 마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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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2:11:29이러는데 부회장이 아니면 여러분들은 다 어쩔 참이십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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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폭력의 우이주 (0435032E+5) 2019. 12. 14. 오후 2:13:52그럼... 다음은 회계의 뚝배기를 깬다! 그 다음은 마더 쉐도우!(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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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우이주 (0435032E+5) 2019. 12. 14. 오후 2:14:31>>337
죽지는 않겠지만 죽을만큼 아파..흑흑... -
34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2:18:24>>339 하테노 고등학교 학생회 파멸의 날인가요? 오늘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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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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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2:31:25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 도망쳐! 부회장! 회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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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2:33:49좀 누워있다 다시 앉으니 나아진 거 같기도... :3 그리고 역시 모바일보다 컴이 편하군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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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2:41:47흑흑... 우이주 기억할게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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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2:42:48아니 어째서ㅋㅋㅋㅋ 나 아직 안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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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2:43:00(팝그작)
(팝그작) -
348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2:44:09흑흑... (무덤을 파서 우이주를 파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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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2:46:30
-
350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2:47:55엇...! 우이주의 목소리가 들려...!
기억할게요 우이주! (비석을 세운다) -
35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2:48:35ㅋㅋㅋㅋㅋ 이 무슨 생매장이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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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2: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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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2:51:21으악! 우이주의 망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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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2:57:04망령이 아니야! 살아있다구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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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2:59:45>>354 (성수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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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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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3:06:38
???:나는 그림자. 인간의 어둠을... (혼란의 상태 확인) 아. 저 다시 돌아가보겠습니다. (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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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3:08:56>>356-357 안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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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3:09:13쉐도우도 깜짝놀랄 혼돈... 하테노 블레이즈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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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3:14:45유키:괜찮지 않을까? 일단 세계를 파멸의 위기에서 구해내기만 하면 되는 거지. (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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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3:29:57(데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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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3:37:48페르소나 격투게임 영상을 보았는데 가끔은 페르소나 F 캐릭터들로 저런 격투게임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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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3:40:09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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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3:42:02왜, 왜 그런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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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3:45:54페르소나 F캐릭터들이 격투게임으로 나온다면 음 어...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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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3:49:31....왜죠? 뭐가 문제인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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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레이주 (5590544E+5) 2019. 12. 14. 오후 3: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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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레이주 (5590544E+5) 2019. 12. 14. 오후 3:51:25아 이 짤이 아닌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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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3:52:18어서오레이!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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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3:53:15핫 레이주 어서와! 그리고... 쏘지마세요 전 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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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3:54:38어서 오세요! 레이주! 아앗?! 쏘지 마세요!! (손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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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3: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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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3:59:37대체 이런 짤들은 어디서 구해오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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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4:02:35저 푸른 정장 남자. 오랜만에 보네요. 인질이 취미라는 저 자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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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4:03:51ㅋㅋㅋㅋㅋㅋㅋ찾으면 나온다! 구글검색 최고야!(?
진짜 오랜만이지 저 나쁜 자식... 저놈만 없었어도 내 점수가 더 잘 나왔다고...(? -
376 레이주 (6087119E+4) 2019. 12. 14. 오후 4:07:54(동공지진) 움직이지 않아도 쏜다!!!(?(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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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4:08:38레이주...! 0ㅁ0!
...기억할게요!
(레이주를 땅에 파묻는다) (?) -
378 레이주 (6087119E+4) 2019. 12. 14. 오후 4:08:57앗 저...저... 저 정장 놈은...!!!(급 분노(????
게임짤 보니까 게임기 사고 싶어지네.. :3 전에 서점에서 버블버블 게임기 팔던데... 살 걸...(??? -
379 레이주 (6087119E+4) 2019. 12. 14. 오후 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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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4:13:15이 와중에 왜 레이주를 파묻는 거죠? (동공지진) 근데 버블버블 게임기라니. 그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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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레이주 (6087119E+4) 2019. 12. 14. 오후 4:17:32그.. 옛날 게임보이드 비슷한 건데 안에 버블버블인가 보글보글인가 공룡이 방울 쏘는 게임만 가능한 것이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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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4:17:49버블버블이라면 그 공룡 두마리가 비눗방울로 세계를 제패하는 게임?(?
그리고 스레요정이 흑화했어... 이러다간 우리 모두 땅에 생매장당할거야!(경험자(? -
383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4:23:18흑화라뇨...! 0ㅁ0! !격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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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레이주 (6087119E+4) 2019. 12. 14. 오후 4:23:19꺄아아아아아ㅏ 도망쳐어어어어어!!(???(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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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레이주 (6087119E+4) 2019. 12. 14. 오후 4:24:52그으리고 난 기차시간이 되어서 가볼게!!! 진행 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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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4:25:37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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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4:27:03>>381-382 버블버블은 알고 있는데 그 게임기라고 해서 뭔가 했어요! 그 게임만 가능한 게임이로군요! 와. 그런 것을 파는군요. 신기해라!
>>383 (동공지진) (슬금슬금)
>>385 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
388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4:29:44레이주 잘가~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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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4:30:38역시 연말이 되면 뭔가가 체력과 기력을 뺏어가는 것 같아요.. 대체 누가 뭣 때문에 뺏어가는거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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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4:32:34>>389 (움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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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4:34:07>>390
엔도주가 범인인가!(?
내 기력과 체력을 돌려줘!!! -
392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4:34:34>>391 아, 아닌데요! (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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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4:36:15>>392
그럼 왜 도망치는건데!!! 가라 우이! 지팡이 던지기!(우이: ?????? -
394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4:37:44>>393
가랏! 엔도! 귀신 걸음! (?????????) -
395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4:40:42(동공지진) 제 체력과 기력을 돌려주세요!! 엔도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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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4:41:45>>395 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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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4:44:01지팡이를 피하다니... 그렇다면 멸공의 횃불로 태워버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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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4:44:47>>397 우아아아아아악! (불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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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4:47:56(팝그작)
(팝그작)
(팝그작) -
400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4: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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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5:01:18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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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5:03:11이제 2시간 30분 정도 남았군요! 슬슬 손을 풀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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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5:04:34저도 손을 풀어둬야겠군요... (일상 팻말을 만든다)
후후... 진행이 끝나고 일상을... -
404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5:06:58나는... 조금이라도 길게 버티기 위해 찜질팩을 준비해야겠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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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5:07:40정말 무시무시한 일상마 엔도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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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5:07:41>>404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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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5:29:4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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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5:30:11어서오유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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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5:31:23어서 오세요! 유키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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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5:35:45일단 오늘 이벤트의 정보를 알려주자면 유키토주가 참가하게 될 시, 유키토만 다른 곳에서 스타트를 하게 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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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5:39:22안녕하세요!!!!
>>410 드디어..... 명이 다하게 되었군요..... (??? -
412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5:44:13>>411 네?! 어째서 그런 결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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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5:47:34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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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5:48:30유키토주 어서와! 그리고... 엩... 에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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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5:50:49ㅋㅋㅋㅋㅋㅋ 여, 여러분들... 너무 청문회를 의식하지 않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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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5:52:19아... 유키토도 같이 청문회 당하는 건가...(?
이렇게 된 이상 쉐도우를 후딱 무찌르고 청문회로 돌격이다!(????? -
417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5:53:32마더 쉐도우를 청문회로 데려가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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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5:59:40유우:어디로 무엇을 데리고 온다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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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6:02:06(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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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6:11:21물론 그렇게 한다고 해도 그건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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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6:12:50엔도주 : 호오...?
엔도 : 야. 잠깐 야. -
422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6:15:15사실 이번 스토리는 조사라기보다는 스토리 떡밥 풀기, 떡밥 뿌리기에 좀 더 치중될 예정이에요! 물론 그렇다고 다른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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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6:16:05(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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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6:17:3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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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6:18:06어서오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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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6:19:10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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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6:26:03ㅇㅖ 안녕하세요!!!!!!
그리고 다시 빠이... 이벤트때 봬어요! -
428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6:26:38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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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6:28:07아닛. 다시 가시는군요! 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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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6:40:35그럼 전 이벤트 전에 식사 준비를 하고 식사를 좀 하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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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6:41:49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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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7:17:21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그리고 출석체크를 받아요! 4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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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7:18:53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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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7:19:39엔도주 체크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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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7:21:22햣-하! 나도 체크다! 버틸 수 있는만큼 버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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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7:24:53유키토주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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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7:26:17저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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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7:26:56우이주와 유키토주, 레이나주. 셋 다 안녕하세요! 셋 다 체크 넣을게요! 일단 최소인원이 충족되었으니 바로 이벤트 시작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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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7:27:59다들 반가워! :3 이번 쉐도우도 다같이 찢어버리자구!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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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7:30:16예어 다 찢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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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7:30:50>>439 어예!!!!! 쉐도우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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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7:32:46아아아아ㅏ
체크체크!!! 일단 화장 마저 지우고 오렉!!!!!8-8! -
443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7:33:21레이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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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스레 요정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7:34:16어서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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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7:34:38레이주 어서오구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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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7:35:11다녀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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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PF SEV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7:37:03[유키토]
학생회실의 분위기가 그렇게 썩 밝지는 않았다. 학교에서 소문이 돌던대로 바로 오늘, 청문회가 열렸다. 거기에 올라가는 것은 다름 아닌 선도부장인 무라카미 유키토, 그리고 학생회장인 호시카와 유우였다. 하지만 우선 유키토의 안건부터 해결을 하려는 것인지, 청문회에 가장 먼저 올라온 것은 다름 아닌 유키토였다. 안의 분위기는 보통 엄숙한 것이 아니었다. 학생회 멤버들이 있었으며, 일부 잡일을 하는 학생들, 그리고 교사의 모습도 몇 명 자리를 잡고 있었다.
유우는 정말로 면목 없다는 듯 유키토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조용히 그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자신이 어떻게든 해볼게요. 선배]. 입으로 메시지를 조용히 날리면서 그는 앞에 있는 이를 바라보았다. 그의 맞은 편에 앉아있는 것은 다름 아닌 날카로운 고양이 상이 참으로 인상적이며, 정말로 칼 같이 짧고 단정한 길이를 유지하고 있는 적갈색의 단발머리가 너무나 인상적인 여성인 부회장 에노모토 칸나였다. 그녀의 옆에는 긴 흑발머리가 허리까지 내려오는, 정말로 얌전한 인상의 여성, 회계인 니시지마 미라이가 앉아있었다. 유우의 옆에는 안경을 끼고 있으며, 상당히 모범생 상인 서기가 앉아있었다.
말 그대로 유키토를 가운데에 두고 앉아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입을 연 것은 부회장, 칸나였다.
"지금부터 현 선도부장인 무라카미 유키토의 청문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무라카미 선배. 일단 질문을 드릴게요. 이번 이벤트에서 학칙을 어긴 이들이 여럿 있다는 것은 알고 있나요?"
[그 외]
마침내 달이 지는 날이 다가왔다. 유키는 모두에게 기숙사 로비로 모여달라는 문자를 전송했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각자 무엇을 하다가 왔더라도, 유키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을 생각이었고, 찾아오는 이들을 보면 가볍게 손을 흔들면서 조용히 인사를 했을 것이다.
아무튼 모두가 오는 것을 기다린 후에 그녀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자신이 앉아있는 자리 앞에 놓여있는 노트북을 바라보면서 모두에게 입을 열어 이야기를 했다.
"다들 안녕. 그리고 안녕하세요. ...일단 선배도 있으니 말을 높여서 할게요. ...아무튼 오늘은 달이 지는 날이에요. 즉, 악마가 모습을 드러낼 확률이 가장 높은 날이에요. 지난 두 사례, 모두 달이 지는 날에 악마, 마더 쉐도우가 나타났으니까요. ....하지만 모두들 알다시피, 오늘은 유우와 무라카미 선배가 바로 합류하긴 힘들 거예요. ...다들 이유는 알 거라고 생각해요. 왜인지 모르는 이가 있으면 손을 들어주세요."
자신이 아는 선에서 상황 정도는 설명해줄 수 있다는 듯이 유키는 모두에게 질문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 만약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겠다는 말을 하면서 그녀는 작게 한숨을 내쉬고 노트북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반응레스는 8시 10분까지! -
448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7:37:27네! 레이주도 바로 체크할게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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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7:46:06오늘이 달이 지는 날인가... 기숙사 방의 창문으로 하늘을 보던 레이나는 유키의 문자를 받고 로비로 향했다. 유키가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 것을 보자 레이나는 다른 이들도 왔는지 고개를 둘러 확인했다. 낯 익은 얼굴이 몇 보였다.
"네..."
역시 그 청문회때문에... 이유는 알고 있었지만 두 사람이 합류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렸다. 보통 청문회를 하면 인신공격에 가까운 질문도 나오던데, 호시카와 군이랑 무라카미 선배는 괜찮을까. -
450 엔도 - EV (801955E+58) 2019. 12. 14. 오후 7:47:20달이 지는 날, 검은 시선으로 달 없는 하늘을 바라보던 엔도는 유키의 메시지에 휴대폰을 챙겨들고 기숙사 로비로 향하였다.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유키에게 마주 손을 흔들어 인사한 엔도는 넥타이를 슬쩍 풀며 숨을 골랐다. 아무리 장난기가 있는 엔도라 하더라도 긴장이 되는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리라.
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이 구면이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려나? 이윽고 하테노 블레이즈의 멤버가 모두 모이자 유키는 입을 열었다.
"나는 생각나는게 없으니 패스."
엔도는 그렇게 말하고는 휴대폰의 잠금을 해제하고는 언제든 어플을 켤 수 있게 준비해두었다. -
451 무라카미 유키토 (2520748E+5) 2019. 12. 14. 오후 7:47:27단정히 교복을 챙겨입은 유키토가 청문회가 열리는 곳으로 들어왔다. 평소부터도 그러했지만 공간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면서 과묵함과 무거운 인상은 한층 배가 되었다. 겉으로는 이렇다할 표정이 보이지 않는 유키토였지만, 속으로는 내심 억울함과 긴장감이 밀려왔다. 그러나 의혹이 있다면 정당히 해결해주면 된다고 속으로 간단하게 답을 내린 후, 의연한 발걸음으로 중앙의 청문회석에 앉았다.
또한 같은 장소의 유우에게도 한번 시선을 돌리고, 유우가 눈빛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캐치했으나 태연히 시선을 돌리면서 눈짓을 무마했다. 마치 다른 이들에게 유우와 자신 사이의 어떤 신호도 오가지 않았음을 보이려는 듯이 조금 냉정해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 행동들은 여전히 유우를 응원하면서 그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으려는 것에 기인했다.
"네. 알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청문회가 시작되고 부회장으로부터의 질문이 들어오자, 그는 아주 간략하게 이에 대답할 뿐이었다. -
452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7:47:33앜 저녁 먹고 와야 해서... 다음턴부터 참가...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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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7:48:40알겠습니다! 레이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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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7:48:47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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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7:49:28(페르소나 소환 포즈 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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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7:49:39레이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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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나카하라 우이 (5178503E+5) 2019. 12. 14. 오후 7:51:31오늘따라 기숙사 로비의 분위기가 무거운 느낌이 든다. 유키에게 가볍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먼저 모인 사람들을 보다가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인원이 한 사람 적다는 사실에 살짝 당황했다. 하지만 아- 그렇네. 생각해보니 무라카미 선배도 청문회 쪽에 가 있겠구나. 두 사람이나 비어 있으니 허전함도 더 큰 느낌이다.
“…난 괜찮아. 대강은 알고 있으니까.”
대강이라기엔 좀 상세히 들었던 것 같지만. 아무튼 유우도 나도,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같이 최선을 다하면 되겠지. 괜찮을거야, 유우니까 괜찮을거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유키를 봤다.
“마더 쉐도우는… 뭔가 반응 있었어? 어디쯤에서 나타날 것 같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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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7:51:32다녀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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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7:51:53모든 레스가 올라왔으니 다음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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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PF SEV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7:58:43[유키토]
알고 있었다는 말에 부회장 칸나는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호의적인 미소가 아니었다. 마치 지금부터 당신의 모든 것을 부정하겠다는 듯, 정말로 차가운 비웃음에 가까웠다. 이내 그녀의 입에서 말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그렇다면 이번에 학교를 몰래 빠져나가려고 한 이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겠죠? 그 뿐이 아니에요. 이번 이벤트에서 평소보다 조금 더 규칙을 어긴 학생들이 튀어나왔지요. 그런 학생들이 나오는 마당에,선도부에서는 뭘 하고 있었나요?"
"잠깐만. 에노모토 부회장! 그건 너무 억지적이잖아. 애초에 무라카미 선배는..."
"그 입 다물어주시겠어요? 호시카와 회장. 남 일을 걱정할 때가 아니지 않나요? 그래요. 이건 미리 알고 예측하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조금 질문을 다르게 해볼까요? 무라카미 선배. 당신은 그들에게 어떤 처분을 내릴 예정이었나요?"
"......."
칸나의 말이 끝나자 그 옆에 있던 미라이의 입술이 슬쩍 올랐다가 다시 가라앉았다. 그것은 정말로 히죽 웃는 그런 느낌에 가까웠다. 그 시선은 오로지 유키토에게 향해 있었다.
[그 외]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던 유키는 고개를 돌려 모두를 바라보았다. 일단 대략적으로는 모두가 알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그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우이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의 물음에 대답했다.
"그걸 지금부터 조사중이야. 저번에도 보여준 적이 있지만 마더 쉐도우는 특유의 파장이 있어. 그 파장을 추적하고 있거든. 아직 결과가..아..나왔다."
뭔가가 포착되었는지 그녀는 노트북의 타자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와일드. ...이 학교 운동장에 와일드가 나타났어. ...와일드에게서 마더 쉐도우와 비슷한 반응이.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와일드가 마더 쉐도우? 하지만, 그럴리가..."
아랫입술을 깨물던 그녀는 순간적으로 화면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참으로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녀는 우선 침착하게 이야기를 한 후에 모두에게 지시를 하듯 이야기를 했다.
"왜 와일드가 지금 여기에 나타났는진 모르겠어요. ...하지만, 알 거라고 생각해요. 와일드가 어떤 이인지. 괜찮다면...학교 운동장을 가주시겠어요? 저도 갈게요."
/반응 레스는 8시 30분까지! -
461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8:04:39노트북의 타자를 치던 유키가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레이나도 긴장하여 살짝 식은땀을 흘렸다. 무슨 일이지? 의문을 가지던 레이나는 유키의 대답에 살짝 경악하여 작게 "와일드...?" 라고 중얼였다.
"왜 와일드에게서 마더 쉐도우와 비슷한 반응이...?"
그건 여기 있는 그 누구도 말해주지 못하는 문제겠지만, 운동장에 와일드가 나타났다는 말에 잠시 주춤하던 레이나가 로비 밖을 나가 운동장으로 향했다. -
462 엔도주 (2062492E+5) 2019. 12. 14. 오후 8:06:45우이주. 우이 업고 달려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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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나카하라 우이 (5178503E+5) 2019. 12. 14. 오후 8:07:38아, 빠르네. 말하던 도중에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노트북을 다루는 유키를 보다가 유키가 당황한 듯한 모습에 무슨 일이 있나 싶었다. 그리고 들려온 말은, 음, 나도 좀 당황스러운 걸…
“…뭐? 운동장에? 아니 그보다 왜 그 변태한테서 마더 쉐도우 반응이…”
전혀 생각도 못했던 일이다. 운동장에 나타나다니. 게다가 학교에선 지금 청문회가… 당황한 얼굴로 유키의 말을 듣다가 일단 고개를 끄덕였다.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안 갈수는 없는 노릇이다.
“바로 출발할게. 다들 서두르죠. 그 변태 자식이 학교에 무슨 짓 하기 전에.”
모두를 보며 서두르자고 말한 후 최대한 빠르게 걸으며 기숙사를 나섰다. ...좀 느리지만 괜찮아! 열심히 걸으면 된다!(? -
464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8:08:34엣 늦게봤다...!
근데 아마 우이가 거절할 것 같은데... 혼자서 할 수 있어욧!!하면서... 그러니 괜찮슴다 허허! -
465 무라카미 유키토 (2520748E+5) 2019. 12. 14. 오후 8:08:37"......"
에노모토의 연이은 질문 공세에 유키토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다만 허를 찔렸다는 인상은 아니었다. 넘쳐오르려 하는 생각들을 정돈하고 말로 변환하기 위해 잠시동안 입을 닫았던 것이다.
"선도부는 선도부의 규정대로 움직였을 뿐입니다. 저희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정해진 시간, 정해진 방법, 정해진 경로를 통해 선도를 수행했습니다."
또박또박, 다소 강건한 말투로 유키토는 에노모토의 질문에 답변했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질문이 돌아오자 이번에는 침묵의 틈 없이 곧바로 입을 열었다.
"그 또한 선도 규정 사항에 의거한 처분을 내릴 예정이었습니다."
슬쩍 자신을 향해 비웃음을 지어보이는 회계를 쳐다보았다가 다시 시선을 에노모토에게 옮겼다. 그러면서 유키토는 생각했다. 본 사안의 중심이 되는 징계 사건과 지금의 질문들과의 연관성을.... -
466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8:11:25하테노 블레이즈가 와일드에게 갖는 인식
1. 적대적
2. 변태적 (??? -
467 엔도 - EV (801955E+58) 2019. 12. 14. 오후 8:12:06휴대폰을 들여다보던 엔도의 귓가에 와일드가 나타났다는 유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운동장... 운동장이란 말이지? 유키의 지시가 떨어지자 엔도는 발걸음을 운동장으로 돌렸다.
"......"
유키 또한 간다는 말에 일시적으로 발걸음이 멈칫 할 뻔했지만 발걸음은 멈추지 않은채 다시 속도를 붙여갔다. -
468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8:12:48>>466 와일드가 이 레스를 슬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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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15:40잠깐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다녀왔어요! 레이주 빼고는 다 올라왔군요!
그 와중에 >>4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0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8:17: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렇게 생각할만한 차림이기도 하고... 와일드 악당이구... :3 -
471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8:18:26변태자식이라니 와일드 취급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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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8:19:06와일드=짐승=변태
기적의 공식! (??????????) -
473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8:20:34그러고 보니 우이만 와일드를 변태 취급하고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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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20:45그야 와일드는...애초에 여러분들을 다 적대하는 느낌이고, 변태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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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8:22:12>>474
방금 발언은... 와일드가 변태라는 것을 인정하신겁니까? 와일드의 변태 취급을 인정하시는 겁니까?(인터뷰톤(마이크들이대기(? -
476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23:15>>475 이미 발상 자체가 참으로 변태같은 놈이니 그렇다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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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8:24:18이렇게 와일드는 이 스레 공식변태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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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8:24:28>>475 (참고 자료) (어째 사진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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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8: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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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레이 (6045997E+5) 2019. 12. 14. 오후 8:24:51"ㅇㅇㅇㅇㅇㅇㅇㅇ인간이 아닌 겁니까아아아아....!!!"
하나미야 레이 대 패닉. 레이가 덜덜덜 떠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미 그의 머릿속에선 마더쉐도우화 한 와일드가 상상되고 있었다.
"우으으으... 무무무무무섭지만.....!! 히히히힘낼게요....!!!"
덜덜덜 떨면서 운동장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481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8:25:27어서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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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25:41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레이는..겁을 먹었군요! ㅋㅋㅋㅋㅋ 아, 아무튼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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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8:25:54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 이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주 어서와! -
484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8:29:20어서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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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PF SEV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34:33[유키토]
"그래요? 하지만 그렇게 함에도 저희 학생회 회계, 미라이가 잡은 아이들은 포착하지 못하셨죠? 안 그런가요?"
유키토의 말을 들은 후 칸나는 반격하듯이 비웃음소리를 내면서 유키토를 빤히 바라보았다. 자신이 거론되자 미라이는 꾸벅 목례를 하면서 마치 칸나의 말에 추가로 이야기를 하듯이 모두를 바라보면서 차분한 목소리를 이어나갔다.
"칸나가 이야기를 했어요. 아마 진짜 비행을 저지르는 이들은 선도부의 동선은 파악하고 있을 거라고요. 그래서 칸나가 저에게 부탁을 했고, 제가 잡아왔어요. 그리고 칸나가 부회장의 권한으로 그렇게 징계를 내리도록 처리했어요. 이상이에요."
"....에노모토 부회장. 니시지마 회계."
입술을 꾹 깨물면서 유우는 뭔가 말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빠르게 칸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유우를 바라보며 피식 웃으면서 그가 입을 열기 전에 먼저 입을 열었다.
"그러니까 좀 조용히 해주겠어요? 호시카와 회장? 회장은 회장 걱정이나 하세요. 지금은 무라카미 선배에게 말을 하고 있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해도, 저희 학생회 회계가 붙잡은 이들을 체크하지 못했잖아요? 그래요. 3주의 정학. 그건 제 권한으로 제가 한 거예요. 그래서 묻는 거지만, 무라카미 선배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가 내린 그 처분에 대해서 말이에요. 물론 규율보다 조금 더 엄하긴 해요. ...하지만 선배도 작년에 저와 선도부를 했다면 알 거 아니에요? 지금의 규율로, 지금의 룰로...아무리 해도 학생들은 달라지지 않고 계속 비행을 저지르는 이가 나온다는 것을 말이에요."
이어 차가운 눈빛과 목소리가 다시 유우에게 잠시 행햤다. 그리고 곧 살짝 너그러진 분위기와 목소리를 내며 유키토를 바라보았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무라카미 선배?"
[그 외]
"나도 인간인지 아닌지는 몰라. 왜 마더 쉐도우와 같은 반응이 나오는진 모르지만 파장은 마더 쉐도우와 동일해."
레이와 레이나의 말에 대답을 하며 그녀는 긴장한 표정으로 침을 삼켰다. 아무튼, 지금은 운동장으로 향해야만 했고, 그녀는 모두와 함께 학교 운동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도착한 학교 운동장에는 정말로 키가 2m 정도 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눈 이외에는 후드와 망토 등으로 모두 가리고 있는 와일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근방에는 학생들이 일부 쓰러져 있었다. 깜짝 놀란 유키가 쓰러진 학생 중 한명에게 다가갔지만 와일드는 곧 노이즈가 섞여 누군지 전혀 알 수 없는 톤으로 이야기를 했다.
"안심해라. 잠시 재웠을 뿐이니까. 너희들과 한번은 접촉을 할 필요가 있기에, 방해받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 지금은, 호시카와 유우. 그도 없지."
마치, 그가 처음부터 이곳에 나타나지 않을 것을 예상한 것처럼, 알고 있는 것처럼 와일드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제대로 자세를 잡고 두 붉은 안광을 빛냈다. 이어 와일드는 모두에게 이야기를 했다.
"엔도 스스무. 합류했나? 그래. 확실히 합류해도 이상할 것은 없지. 그 외에는...다들 한 번은 본 인물. 일단 처음 보는 이도 있을테니 소개는 하지. ...와일드. 너희들을 이끌고 나아가는 자이자 너희들의 리더다. 물론 너희들에게 아무 것도 바라진 않지. 하지만, 가끔은 괜찮겠지. ...자. 대화를 나눠볼까? 내 쪽에선 아무 것도 하지 않겠어. 나에게 알고 싶은 것이 많지 않나? ...답해줄 수 있는 것은 조금은 답해주지. 잠깐의 유희로 말이야."
/반응레스는 9시 5분까지! -
486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8:37:00답해준다고 하니까 소원권으로 바니걸을 입으라고 하고 싶구만..(?????
레이: 도도도도도망쳐요 와일드씨!!!(???? -
487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39:25와일드:(격한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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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8: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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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42:55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와일드에겐 소원권이 통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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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8:44:03와일드... 그리고 저건... 레이나가 와일드 주변에 쓰러진 학생들을 보자 입을 틀어막았다. 설마, 죽인건가? 경악이 가득찬 눈으로 와일드를 바라본 레이나는, 잠재운 것 뿐이라는 와일드에 말에 안도하면서도, 의심을 거둘 수 없었다. 접촉? 어차피 적대하면서 왜... 적대하기에 만나야만 한건가? 붉은 안광을 빛내는 그를 보며 레이나가 물었다.
"회유를 하러 온건 아니겠지...?"
목적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그건 계속 마주치게 된다면 알게 될 문제고, 너는 애초에 목적같은건 우리에게 말할 마음이 없을테니까... 접촉이라는 말에 주목한건지 와일드에게서 자신들을 회유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혹은 없는지를 확인하고자 던진 질문이였다. -
491 엔도 - EV (801955E+58) 2019. 12. 14. 오후 8:46:312m의 거구, 노이즈가 섞인 목소리는 호시카와 유우가 이곳에 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듯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도, 하테노 블레이즈에 합류했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었다. 정보 수집력은 저쪽이 위라는걸까? 엔도는 숨을 고르며 침착함을 연기했다.
"궁금한 점이라... 쪼잔하게 무르기 없기다?"
엔도는 미소지어 보이며 머릿속에 맴돌았던 의문점을 물어보았다.
"이번 청문회는 와일드씨가 벌인 일이야?" -
492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47:36이 분들, 질문이 상당히 날카롭군요!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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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8:49:18킹치만... 와일드씨가 친절하게 QnA타임을 열어주었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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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나카하라 우이 (5178503E+5) 2019. 12. 14. 오후 8:49:24운동장에는… 키가 큰 그 변태와 다른 학생들이 있었다. 학생들은 운동장에 쓰러진 상태였다. 보자마자 헉, 숨을 집어삼켰다. 설마하는 마음에 와일드를 노려보며 무어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그보다 저쪽에서 말을 꺼내는 게 더 빨랐다. 잠시 재웠을 뿐이라는 말에 조금은 안심했지만, 그래도 노려보는 걸 그만둘 생각은 없었다. 유우가 없는 틈을 노렸다고 선언하는 듯한 말에 표정이 한층 더 찌푸려진다.
“…난 너 같은 변태를 리더로 인정한 적 없는데? 그보다 무슨 꿍꿍이야.”
첫 대면 때 다짜고짜 유우를 공격한데다, 이제는 유우가 없을 때 나타나서 대화를 하자고 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하다. 메이오미야의 말대로 회유라도 하려는 걸까? 그보다 갑자기 왜 리더 타령이야. 언제부터 리더라는 말이 일 벌려놓고 튀는 놈이 된 건데. 불만스럽게 와일드를 노려보다가 문득 아까 유키가 한 말이 생각났다. 그리고 그 생각은 의문이 되어 와일드를 향해 날아갔다.
“너, 사람이긴 해? 아까 유키가 너한테서 마더 쉐도우 반응이 잡혔다고 했어. …대답해. 너 정말로 인간이긴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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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50:03와..이건 진짜 날카로운 질문이로군요. 와일드 비설캐기 타임을 연 보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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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나카하라 우이 (5178503E+5) 2019. 12. 14. 오후 8:50:32우이주: 네놈이 인간이냐!라니 너무한 질문이네 갑자기 :3
우이: 변태는 인간이 아니니까...(?
우이주:(순식간에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 -
497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8:50:41그러고보니 와일드가 하테노 블레이즈를 향해 자신을 리더로 지칭했군요... 정말 빈집털이(?)를 노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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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8:51:38첫 대면때는 다짜고짜 유우를 때리기도 했고, 지금도 유우가 없는 틈을 타서는 리더 선언 하고... :3
아무리봐도 유우한테 억하심정이 있는게 분명하다(? -
499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53:01뭐, 실제로 리더가 맞기는 하니까요! 와일드가 그런 이기도 했고요! 전승에 따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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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레이 (6045997E+5) 2019. 12. 14. 오후 8:53:53"그그그그그러며어언....!!! 이 하나미야 레이! 지지지지질문 하겠습니다아아아아....!!!"
무섭지 않느냐고 물어보냐면, 확실히 엄청 무서웠다. 레이가 주먹을 꽉 쥐었다.
"ㄷㄷㄷㄷㄷ당신은 페르소나 입니까아아아? 이번에 나타난 쉐도우의 약점은 무엇입니까!!!!"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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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레이 (6045997E+5) 2019. 12. 14. 오후 8:54:31다들 엄청 날카로운 질문들을 했네에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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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8:54:40레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면서 날카로운 질문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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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55: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잠깐만?!
와일드:.......(동공지진) -
504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8:55:40레이쟝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전승이 그렇다지만... 리더라고 하기엔 몬가... 몬가... :3 -
505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8:56:12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놓고 공략법을 물어보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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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8:56:20본래 이렇게 질문에 답해준다고 하면 공략을 물어보는 것이 상책!!(???
와일드와 마더쉐도우에게 옷 입히기는 불가능 하니까 말이지:3.... 이벤트 끝나면 나도 소원권을 사용해야겠워!!>:ㅁ -
507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8:56:54와일드는 내부 사정을 알고있다.
와일드는 내부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와일드는 사람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와일드는 누군가의 페르소나일 수 있다.
일단 엔도주의 추론 XD -
508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8:57:28!!!!!!!!!!!!!!!!!
와일드가 정말 누군가의 페르소나라면 흑막의 흑막이란 전개인건가...!!!! -
509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8:57:36레이에게 답해준다고 한 것을 후회해라 와일드!!!(도대체
레이: 당신이 제일 나빠요..
레이주: 원래 공략법은 그 대장한테 물어보거나 개발진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빠른 길이야!(엄지척 -
510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8:59:01와일드가 유키나 유우의 페르소나일경우 호시카와 가문=와일드이다라는 공식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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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8:59:54!!! 집나간 유우의 페르소나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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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8:59:55물론 전 굳이 억지로, 강제로 숨기거나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기에 여러분들이 질문을 캐내고 파해치고, 추론을 해서 맞추면 숨기진 않을게요.
아무리 스토리가 있다고 해도, 무작정 숨기기만 하면 어색할 뿐인걸! -
513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9:00:15페르소나=또 다른 자신
호시카와 가문의 페르소나=또 다른 호시카와 -
514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9:00:54뭐 어디까지나 추론입니다! 반쯤 찍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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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무라카미 유키토 (2520748E+5) 2019. 12. 14. 오후 9:01:06".......저희의 소관 밖의 영역에서 학생들을 처분해주신 점 감사히 생각합니다만, 선도부의 징계 목적은 단순한 징벌이 아닌 존중과 갱생에 있습니다. 규정에 의거한 선도로 학생들을 대우하는 것이야말로 학생들의 입장과 생각을 정확히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키토는 조금 의아함을 느꼈다.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도 전년도 선도부 활동을 몸소 체험해본 사람으로서.... 선도부의 의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권력의 의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속으로 복잡한 생각들이 얽히고 있지만 슬쩍 고개를 저어 답답한 마음을 털어내려 한다.
"부회장 말씀에 일부 공감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선도 규정은 하테노 고교의 학생들이 손수 제정한 것입니다. 저희는 그 규정을 수행해왔고, 무얼 물을 필요도 없이 저희 선도부는 학생들의 민심과 권익을 위해 움직일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단호한 어투로 말을 끝마친 유키토는 에노모토를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으며 다시 입을 열었다.
"이번엔 제가 부회장께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
516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9:01:58유키토의 멋진 발언을 바라보면서 야광봉을 흔들게요!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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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9:02:21와와 선도부장님 멋있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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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9:03:07유키토! 침착하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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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9:03:46유키토!!! 멋있다!!!!! 한방 먹여버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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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무라카미 유키토 (2520748E+5) 2019. 12. 14. 오후 9:05:26지금 유키토주는 두뇌풀가동중입니다!!!!! (푸쉭푸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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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9:05:26유키토 멋있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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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PF SEV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9:12:48[유키토]
"그 규정에 의거한 선도로 학생들을 대우해서 뭐가 달라졌죠? 이벤트를 이용해서 규칙을 어기는 이가 나오고, 규율을 어기는 학생들은 줄지 않아요. 징벌이 아닌 존중과 갱생? 규율을 어기는 이들이 존중의 대상이 되고 갱생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그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징벌이죠. 너무 무른 것 아닌가요? 무라카미 선도부장?"
칸나는 정말로 차갑게 그의 말에 반박을 하듯 이야기를 했다. 인정할 수 없다는 듯이, 정말로 강하게 부정하듯이, 그리고 그런 학생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그녀는 정말로 단호하게 딱 선을 그어버리고 끊어버리듯 이야기를 했다.
"저는 이 전통있는 학교가 제대로 서기 위해선, 그리고 학생들이 규율을 어기지 않고, 학생들이 올바른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라카미 선도부장보다 좀 더 독하고, 확실하게 규율을 정하는 강한 사람이 선도부장이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지금 선배의 방식대로 뭐가 달라졌죠?"
강력하게 부정하는 모습 속의 차가운 비웃음은 끝날 일이 없었고, 바로 옆에 앉아있는 미라이가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것은 추가 사격이었다.
"제가 학생들을 잡았을 때, 그 학생들은 어차피 징계 조금 먹고 끝내면 그만이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저는 칸나가 하는 말에 동의해요. 선배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선배의 방식으로는, 선도부장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보세요. 회계도 이렇게 말을 하잖아요? 그리고 질문이요? 무슨 질문 말인가요?"
[그 외]
"회유라. 말하지 않았나? 너희들에겐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그래도 굳이 너희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하나 뿐이군. 너희가 정말로 파멸을 피하고 싶다면 호시카와 유우를 버리라는 것 정도. ...세상은 그로 인해서 멸망하게 될 거다. 사명을 지킬 생각이 없는 그에 의해서 말이다. 청문회. 지금 하고 있는 것 말인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확실히 '씨앗'을 심은 이가 있지만, 그 자가 무엇을 하는지는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지. ...물론, 조금 부추기는 이를 심어두긴 했지만, 그 이후는 그 인간의 일이지. 나와는 상관없는 일. 그리고 인정하고 말고를 떠나서 전승에도 있지 않나? 와일드의 의미가 무엇인지."
잠시 말을 끊으면서 와일드는 모두를 훑어보다가 유키 쪽을 조금 더 길게 바라보았다. 자신을 향하는 시선이 역겹다는 듯, 유키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와일드를 노려보았다. 그 시선을 바라보던 와일드는 말을 이었다.
"...인간? 페르소나? 그런 것에 무슨 의미가 있지? 굳이 말하자면, 나는 너희들의 표현으로 하자면 이방자라고 할 수 있겠군. 마더 쉐도우의 약점. ...글쎄. 그것까지 말을 해줄 이유는 없겠지."
"무슨 의미야? 이방자? 똑바로 애기해. 와일드. ...너, 그때 봤어. ...마더 쉐도우를 페르소나처럼 부리고 있던 모습을 말이야. 대체 무슨 존재야?! 넌!"
"...내가 무슨 존재인지 그건 중요하지 않지. 모든 것에 다 답을 해야 할 이유는 없고, 모든 것에 다 응해야 할 이유는 없지. ...그저, 너희들은 마더 쉐도우를 쓰러뜨리기만 하면 될 뿐이야. 너희가 세상을 정말로 구하고 싶다면 말이야. 그 정도도 할 수 없다면, 이 세상도 멸망할 나름."
차가운 말을 내뱉으며 와일드는 슬며시 앞으로 한 걸음 다가간 후에 말을 이었다. 그리고 모두에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내가 호시카와인지 궁금한가? 그렇다면 내가 답을 하도록 하지. 세상은 호시카와의 사명을 안은 이로 인해서 멸망하게 되고 파멸한다는 것을."
/반응레스는 9시 40분까지! -
523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9:15:37답해준다며어어어어어어!!! 와일드으으으으!!!(급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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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9:19:42와일드:답해줄 수 있는 것은 조금은 답해주겠다고 했지. 답해주겠다고는 하지 않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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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엔도 - EV (801955E+58) 2019. 12. 14. 오후 9:20:03"정보 고마워 와일드씨."
엔도는 천연덕스럽게 청문회에 있는 유우에게 방금의 정보를 문자로 전송하였다. 그 이외의 질문과 답변. 엔도는 노이즈가 낀 목소리를 귀담아듣다 '신경쓰이는 점'을 잡아내었다.
"와일드씨 QnA타임은 아직 안 끝났지?"
엔도는 살짝 미간을 찡그리며 와일드에게 '신경쓰이는 점'을 물어왔다.
"이 세상'도' 멸망한다니. 와일드씨는 세상의 멸망을 이미 겪어본거야?" -
526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9:22:13갸아악... 순간 핑 돌았다... ;3 이번 턴 패스할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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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9:22:39앗... 레이주 아프지 마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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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나카하라 우이 (5178503E+5) 2019. 12. 14. 오후 9:23:03“쉐도우를 페르소나처럼 부렸다고? …넌 정말로 뭐야, 대체 정체가 뭐야…”
전혀 상상도 못했던 말이다. 유키가 언제 와일드와 마주쳤는지는 모르겠지만, 유키가 봤다는 건 도저히 상상도 못했던 것이었다. 마더 쉐도우를 페르소나처럼 부렸다고? 아니, 아니 그보다 청문회에 씨앗을 심은 사람이 있다는 건… 최악이다. 여러가지 최악의 경우가 머리 속에 그득하게 차올랐다. 저도 모르게 지팡이로 땅을 세게 찧었다. 운동장의 흙바닥이기에 소리가 생각보다 크진 않아서 다행인가.
“이방자라는건 무슨 의미야… 그리고… …호시카와의 사명을 안은 이로 세상이 멸망한다니…? 세상이 멸망하는 건, 전승에 나오는 악마를 부리는 존재 때문이잖아? 그, 그래. 너잖아? 악마를 부리는 파멸의 존재는 그쪽을 가리키는 거 아니었냐고…”
자신이 알던 전승에는 그렇게 되어 있었다. 파멸의 시기가 오면 악마를 부리는 파멸의 존재가 나타나, 열 두 마리의 악마와 세계를 무로 돌리려고 한다고… …그리고 그걸 막는 게 호시카와고… 그런 거 아니었어? -
529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9:23:04>>524 와일드쟝... 얄미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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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9:23:24앗.. 레이주... ;ㅁ; 너무 무리하진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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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9:25:42레이주.. 아앗..무리는 하지 마세요!! 패스 처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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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9:31:50"그게 그거 아냐...?"
아무것도 바라지는 않지만 파멸을 피하고 싶다면 호시카와 군을 버리라니, 그럼 세상의 파멸은 누가 막는다는거야? 네가 막을리는 없잖아! 레이나가 적대감이 가득한 눈으로 그를 노려보았다.
"적어도 여기 있는 사람 중에, 네 세치혀에 놀아날 사람은 없어!"
비록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잘 모르는 이들도 있지만... 레이나는 여기 모인 사람 중에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뼛속까지 썩은 사람은 없다고 믿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딱 봐도 수상해보이는 저 이(와일드)를 따라갈 이는 우리중엔 없다고 조심스럽게 결론을 내렸다.
"어, 어떻게든 막을거야. 너도! 파멸도!" -
533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9:32:29헉 레이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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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9:38:37여기서 확실하게 하자면, 와일드는 지금 한 마디도 거짓을 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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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무라카미 유키토 (2520748E+5) 2019. 12. 14. 오후 9:38:38"규율은 학생의 행동 여부가 다른 학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방책이지, 규율로써 학생의 심성을 판단하며 자기갱생의 여지조차 저해하는 잣대가 아닙니다. 징벌의 목적도 단순한 벌의 부과만 추구해서는 안됩니다."
그녀는 너무나 차갑게 그의 말을 잘라버리지만, 유키토는 사사로운 감정을 내비치지 않았다. 묵묵하게, 그러면서도 완고한 의지를 가지고 그녀의 말에 반박했다. 자신이 선도부라는 직책을 수행하는 과정 동안.... 그녀의 말이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란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녀처럼 강경한 태도는 반드시 화를 불렀다.
"개인의 희망사항에 대해서는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만. 저 이후의 선도부장을 선출할 수 있는 합법적인 절차와 기간이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설마 그 이유가 이 청문회를 개최한 진짜 이유일까? 유키토는 그녀의 발언을 들으면서 그런 생각과 의문을 가졌다. 그녀의 바람대로 강경한 선도부장을 내세우기 위해서라면 오히려 정당한 방법으로 도전하는 것이 훨씬 이득일텐데.... 청문회라는 이목이 집중되는 강수를 두면서까지 이 일을 추진하는 이유가 뭘까?
"좋은 말씀입니다, 미라이 회계. 물론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부회장이 학생을 징벌하기를 독단적으로 추구하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엄연히 선도부의 관할인 침해하신 점은 둘째치고, 학생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부회장이라는 직책에 임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총의라 할 수 있는 학칙을 어기면서까지 월권과 직권남용을 하신 점, 이 점이야말로 부회장이 부회장의 자격에 부합하는지 의문이 듭니다만." -
536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9:39:54유키토가 너무 논리가 단단해요. 이런 선도부장님이 학교에 있어야만 해! 아무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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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무라카미 유키토 (2520748E+5) 2019. 12. 14. 오후 9:39:56헉..... 지금 밥 후딱 먹고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문맥이 이상해도 ㅇ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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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9:40:15유키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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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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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9:42:17>>534
예...????? ?????????? -
541 PF SEV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9:51:03"월권을 하고 직권남용을 해서 전통있는 이 학교의 암덩어리와 마찬가지인 학생들이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플러스면 플러스지. 마이너스는 아니겠지요. 안 그런가요?"
그녀의 생각은 확고했다. 절대로 갱생될 수 없다. 그들은 징벌로만 대해야만 한다. 그것은 참으로 오만하기 짝이 없는 생각임과 동시에 그 전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을 넘어서서 편견으로 가득한 모습이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반대로 미라이는 차분한 미소를 내비치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선배가 동의하건, 동의하지 않건, 결국 선배가 선도부장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벤트를 이용해 문제를 일으킨 학생이 있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선도부는 그것을 놓쳤고요. 그걸 칸나가 막아낸거고요. 그러니까 선배가 그 관련으로 직권남용이니 뭐니 말할 것은 없지 않나요? ...결국 놓쳐버린 것에 대한 책임감은 느끼지 않나요? 안 그래? 칸나?"
"그래요. 그 말대로에요. 그 벌레들을 정말로 갱생이 가능하다고 믿는 건가요? 지금 선도부장, 무라카미 선배의 방식으로 말이에요."
미라이의 말을 들으면서 칸나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듯, 고집을 부리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추해보였지만 그만큼 그 목소리에는 확고함이 있었다. 자신은 잘못되지 않았으며, 그만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주장하듯, 그녀의 목소리는 조금도 떨리지 않았고 눈빛 역시 매섭게 유키토를 향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미라이는 환기를 시킬 생각인지 자리에서 일어나 조심스럽게 창문을 열었다.
[그 외]
"겪었지. 아니. 정정하마. 내가 멸망시켰다. 이 손으로 말이야."
노이즈가 아주 살짝 격하게 바뀌었다. 지금까지 그 어떤 감정도 보이지 않던 와일드의 노이즈가 시끄럽게 흔들렸지만, 그것은 곧 조심스럽게 가라앉았다. 그 이상으로 무슨 말을 하진 않으며 와일드는 다른 말에 하나하나 대답을 하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노이즈는 다시 천천히 가라앉은 상태였다.
"내 정체 따위 아무래도 좋은 것일텐데? 확실히 그 전승에 거짓은 없지. 하지만 이 세상은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을 가진 이에 의해서 멸망하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무로 돌아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라지고, 수많은 사람들의 존재가 없던 것이 외겠지. 너희들도 예외는 없다. 나도 파멸도 막아보이겠다? 생각은 자유고 의지는 자유지만, 정해진 운명은 바뀌지 않아. 이 세상은, 멸망하게 되고 무로 돌아가게 될 거다.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을 안은 이의 손에 의해서 말이야. 사명을 지키지 못하고 도망치게 되는 모습을 직접 봐야 믿겠다면, 그것도 자유지. 한 가지, 너희에게 이야기를 해주지. ...와일드는 분명히 존재한 이.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기록되지 않고 남아있지 않지. 그저 모습을 감췄다괴 되어있을 뿐. ...그 이유에 대해서 진심으로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나?"
노이즈가 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하고 이내 주먹을 꾸욱 쥐었다. 뒤이어 와일드는 건물 쪽을 잠시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내려 모두를 바라보았다.
"...세상을 구하고 싶나? 그렇다면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하나. 아무 것도 하지 말고, 마더 쉐도우를 쓰러뜨리는 것. 너희가 해야 할 일은 그 뿐이다."
/반응은 10시 30분까지! -
542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9:53:35부회장이 말하는 벌레들이 혹시 하테노 블레이즈 아이들은 아니겠지... 그렇다면 상처받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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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9:55:40>>542 하테노 블레이즈는 아니고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을 의미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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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0:02:53"...!!!"
와일드의 말을 들은 레이나의 입에서 작은 파열음이 흘러나왔다. 예상치도 못한 대답에 경악하여 방금 전까지 와일드를 노려보던 눈은 혼란에 가득 차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럼 넌...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거야?"
아직 이 세상은 멸망하지 않았는데, 멸망 시켰다는건... 네가 다른 세상에서 왔다는 뜻이잖아. 그럼 평행세계에서 온건가...? 꼭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페르소나와 마더 쉐도우가 있는 이상 평행세계가 있어도 이상할건 없어보였다.
"네가 있던 세상에서는, 호시카와 군이 도망쳤다는거야?" -
545 엔도 - EV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0:03:38엔도는 눈을 슬쩍 떠 검은 시선으로 와일드를 바라보았다. 흔들리는 노이즈는 처음으로 듣는 변화였다. 와일드의 기나긴 말에 떠오른 질문을 엔도는 입을 열어 내보냈다. 어디까지나 추론이며 근거 없는 망상일지도 모르지.
"그럼, 와일드씨 3번째 질문인데..."
와일드는 멸망을 겪었고 멸망의 원인이었다. 이 세계는 사명을 안은 자로 인해 멸망할것이다.
"와일드씨가 있던 세계에서 와일드씨는 '사명을 안은 자'였어?"
그러한 질문을 내뱉은 엔도는 와일드가 쥐는 주먹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건물을 향하는 시선 또한. 마더 쉐도우를 쓰러트리라고? 그런것은 와일드가 말하지 않더라도 할 생각이다.
"호시카와. 반전 세계를 부탁할 수 있을까?" -
546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0:04:24>>543
그렇군요... 문득 부회장이 하테노 블레이즈를 못마땅하게 보는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
547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05:23>>546 굳이 말하자면 하테노 블레이즈 내에서 규율을 어긴 이가 있다면...해당이 될 수는 있겠군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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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나카하라 우이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0:05:24“……아니, 잠깐만.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을 가진 이에 의해서 세상이 멸망한다고… 그리고 네가, 세상을 멸망시켰다는 건… 뭐, 뭐냐고 정말. 대체 뭐야… 너 무슨 미래에서 오기라도 했어? 아니면 무슨… 평행세계에서 오기라도 한 거야…?”
노이즈가 격하게 울리는 만큼, 내 머리 속 혼란이 몸집을 점점 불려갔다. 그럼 저 와일드라는 변태도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을 가진 이였다는 건가? 하지만 그건 유우 아니었어? 그럼 저 변태가 유우인가? 하지만 유우는 지금 청문회에 가 있을 거고, 무엇보다 유우와 와일드가 대치했던 상황도 내가 봤는데??? 그럼 저 녀석이 미래에서 왔거나, 평행인가 뭔가 하는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 그리고 확실히 존재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기록되지 않고 모습을 감췄다고만 되었다는 건… 내가 그런 이유를 어떻게 알아! 하도 생각을 많이 하고 머리가 복잡하다보니 오히려 울컥 화가 나기 시작했다(?).
“계속 같은 소리만 반복하지 말고, 두루뭉술하게 피해가지 말고 똑바로 말해! 네가… 너도… 유우처럼 호시카와의 사명을 가진 사람이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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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10:05:56다녀왔다요:3 아직 약간씩 어질어질하긴 하지만... :3c
새벽 내내 갑자기 숙소방에 들이닥친 조카를 봐줘서 그런건가..(흐릿) -
550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0:06:43레이주 어서와 :3 아이구... 새벽에 제대로 못잤었나보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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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06:56아이고..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레이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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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0:07:25앗...레이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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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10:08:42나는 괜찮아!!>:3
흐으으윽... 다음턴에는 참가할 수 있을거야!!! -
554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0:09:29레이주 어서오세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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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무라카미 유키토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0:14:10"부회장과 회계의 행동이 허가를 받지 않았음이 사실인 이상, 직권남용이라는 판단은 적절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희의 소관 밖의 문제점을 포착하신 바에 대한 감사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
유키토는 은연중에 손을 매만지면서 미묘한 감정 변화를 억누르려 노력했다. 암덩어리라는 맹렬한 비난의 어조가 못내 그의 귓전에서 맴도는 것만 같았다.
"제가 질문 드린 것은, 부회장의 정학 처분이 규정에 어긋나는 사항이라는 것입니다. 부회장은 학생들의 지지로 부회장이 되었고, 학생들의 의견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학생들이 손수 제정한 규율을 위반하고 독단적인 처분을 내린 것이 진정 학생들이 바란 해결 방식은 아닐텐데요. 엄격한 처분을 원하셨다면 선도부에 심의를 요청하거나 학칙의 개정을 요구했어야 합니다. 그것이 현 하테노 학생들의 규율이니까요."
유키토는 그녀들의 비웃음과 멸시에서 더 이상 보기 어렵다는 듯이 눈을 감아버리고 차분히 읊조리듯이 얘기했다.
"....벌레나 암덩이가 아니라 학생입니다. 여기 모두와 같은....!"
그 발언은 감정을 억누르면서 참아내기 어려웠다. 규정을 어긴 학생들에게 어느정도의 비판이 가해지는 점은 불가피한 것이며,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런 학생들을 필두로 하여 비판을 넘어 비난을 가하는 것만큼은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개중에는 계도의 여지가 없는 학생도 있었지만 그 사유가 어쩔 수 없었던 것도 있었으며 행동의 무게를 파악하지 못해서 발생한 것이기도 했다. 그들이 반성과 성찰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본 자신이었지만,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 정도의 반박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새삼 무력하게 느껴졌다. -
556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0:16:39아이고.... 레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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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17:12그럼 레스가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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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PF SEV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28:04
[공통]
"모두들, 흔들리지 마. 저 말이 진짜라는 보장은 없어. 아무리 들어도 유우를 저격하는 소리일 뿐이잖아? 그렇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어? 안 그래?"
모두가 흔들리듯 이야기를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유키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절대로 흔들릴 것이 없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단호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와일드는 유키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모두를 바라보면서 입을 열어 노이즈를 내뱉었다.
"믿거나 말거나, 그건 자유. 하지만 부정한다고 한들 운명은 바뀌지 않아. 내가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그런 것을 안다고 한들,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것을... 나는 와일드. 단지 그 뿐인 존재야. ...나는 그 무엇도 아닌 와일드. ...세상을 스스로 파멸시키고 멸망시킨 죄인. 그러니까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뿐이야.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것이고, 너희들은 그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될 존재! 자! 깨어나라! NO.XI."
격한 노이즈 후에 와일드의 손이 번쩍 빛이 났다. 그와 동시에 학교의 위에 아주 커다란 시계 모양의 홀로그램이 떠올랐다. 홀로그램 속 시계의 바늘은 정말로 거침없이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유키는 순간 당황하고 진동하는 자신의 핸드폰을 바라본 후에 그것을 열었다.
"마더 쉐도우의 반응...설마?!"
한편, 그 시각. 확실하게 부정당한 칸나는 아무런 말 없이 유키토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유키토의 말에 이어 유우는 그녀에게 말을 꺼내려고 했다. 그것은 정말로 순수한 의문이었다. 정말로 알 수 없다는 의문, 바로 그 자체였다.
"에노모토 부회장. 너는 확실히, 선도부 멤버로서..열심히 일을 한 이야. 하지만, 지금의 너는 이상해. 물론, 나도 작년의 넌 무서웠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어. 대체 뭐 때문에...?"
"시끄러워요. 호시카와 회장. 당신은 아무래도 좋아. 아무튼, 무라카미 선도부장? 지금 당신은... 저를 부정한거죠? 그리고 그 벌레나 암덩어리를 변호하고 편을 드나요? 역시 당신의 본성은 그거였군요. 물러터졌어. 당신의 방식... 부정해주겠어요. 아. ..그래. 당신의 존재도 부정해줄까요? 당신 같이 답답한 소리나 하는 이가... 이 학교의 선도부장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에노모토?"
순간적으로 청문회 자리가 시끌벅적하게 바뀌기 시작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것일까?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칸나는 광기 어린 표정을 지으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유키토를 바라보았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뒤에서 그림자가 크게 펼쳐졌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미라이는 히죽 웃어보였다. 그리고 슬며시 다른 이들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저기, 잠시만요. 지금 너무 흥분된 것 같은데..잠시 모두 나가봐요. 응? 네?"
이내 미라이는, 조금은 강압적으로, 그리고 천천히 달래면서 사람들을 천천히 밖으로 유도하기 시작했다. 이내 미라이마저 밖으로 나가버렸고, 웅성웅성한 분위기는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자리에 남아있는 것은 잔뜩 긴장한 표정의 유우, 그리고 칸나, 자리에 앉아있던 유키토 뿐이었다.
"에노모토 부회장?! 너?!"
칸나의 그림자는 정말로 길게, 길게 펼쳐졌다. 그리고 그 안에서 XI 라는 문양이 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반응은 11시까지! -
559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0:29:35끼야아아앗호오오오!!! (뽕차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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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0:30:44어쩐지 좀 수상하더라니 부회장이 마더 쉐도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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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0:36:01거봐!!! 부회장이 수상하다고 그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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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36:34그렇습니다! 이번 마더 쉐도우는 바로 저 분이었어요! 사실 이번엔 마더 쉐도우의 정체보다는 다른 것이 좀 더 중요하긴 했지만요. 떡밥...많이 뿌렸네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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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나카하라 우이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0:38:30“…뭐 그건 그렇지. 그리고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럴 리가 없잖아. 우리가 바꿀 거라고. …윽, 저게 뭐야…”
원하는 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될 존재라니, 뭐야 그게. 열받는데. 근데 그건 그거고 지금 당장은 학교 위에 뜬 시계 모양의 홀로그램이 더 큰일이다. 시계가… 바늘이 거침없이 돌아간다. 마치 시간을 빨리 감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유키의 당황한 듯한 말이 들렸다. 마더 쉐도우의 반응. …아까 저 변태가 말했지, 청문회 쪽에 씨앗을 심은 사람이 있었다고. 그렇다면…
“유키, 서두르자. 청문회야, 거기야. 아까 저 녀석이 말했으니까! 다들 서둘러요!”
젠장, 역시 수상했어. 역시 그랬어. 유우랑 얘기했을 때 느꼈던 그 미묘한 찝찝함. 시로가네 때랑 비슷한 일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그랬잖아! 이런 예감은 좀 빗나가도 좋은데!! 아무튼 최대한 빨리 학교 건물 쪽으로 이동했다.
//이... 일단 부회장 뚝배기를 깨러가자!(? -
565 무라카미 유키토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0:39:01"..........."
유키토는 에노모토의 가시 돋친 말을 그저 아무런 말 없이 묵묵하게 듣고만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눈을 감고서 그녀와 함께했던 선도부의 생활을 회상하는 중이었다. 유우의 말마따나 에노모토가 엄한 구석이 있긴 해도, 이 정도로 냉혈하며 선민주의적인 사람은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미라이 회계?"
이윽고 주변이 어수선해짐에 따라 서서히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첫째로 유키토의 눈에 보인 것은 칸나의 기이한 분위기였으며 두번째로는 주변인들을 밖으로 유도하고 있는 미라이의 모습이었다. 왜 굳이 사람들을 내보내는걸까.... 그것도 그녀가...?
"유우, 이건 아무리 봐도....."
칸나의 그림자가 확장하고 그 속에서 11을 뜻하는 로마 숫자가 떠오르기 시작하자 일전과 같은 낌새가 떠오른 유키토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유우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바를 유우도 생각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
567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41:01아앗! 엔도주! 아직 반전세계는 펼쳐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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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0:41:15아 반전 세계 안열렸다 하이드해줘요 하이드! (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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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0:41:36>>567
저도 수정해오겠습니다ㅠ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 -
570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0:41:54저도 하이드 해주세요 으악 수치스러워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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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42:32ㅋㅋㅋㅋㅋㅋ 두, 두 분...(토닥토닥) 괘, 괜찮아요. 실수는 얼마든지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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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0:43:20>>562 떡밥이라 하니 이젠 미라이도 수상해요...... (의심병
짐승씨도 부추기는 이를 한명 뒀다고 했으니 당연히 그건 미라이일텐데 미라이는 짐승씨랑 무슨 관계인건지....!!! -
573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43:23이, 일단 두 분의 요청이 있으시니 하이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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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0:46:08격한 노이즈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절로 눈이 질끈 감겼다. 머리를 부여잡은 레이나는 감은 눈을 살짝 떴다. 그러자 학교 위에 거대한 시계 모양의 홀로그램이 보였다. 그녀는 경악하며 무의식적으로 뒷걸음질쳤다.
"아, 안돼... 지금은 도망칠 수 없어...!"
본능적으로 도망치려고 했던 자신을 다그치듯 레이나가 두려움이 서렸지만 날이 선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럼 어디로 가야하지? 아, 아까 와일드가 그랬지. 청문회와 관련된 사람에게 씨앗을 심었다고, 그럼...!
"학교 건물 안에 마더 쉐도우가...! 잠깐, 그럼 호시카와 군과 무라카미 선배도..."
아직 학교엔 학생들이 있는데! 레이나는 나카하라의 말을 듣고 그녀의 말에 따라 학교 건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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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 +1 적립완료... -
575 엔도 - EV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0:46:16"너무하네 와일드씨."
청문회가 열리는 저곳, 길게 펼쳐지는 그림자속 XI의 문장. 엔도는 와일드를 흘긋 보고는 건물을 향해 달려나갔다. 무라카미 유키토가 있다지만 빨리 합류하는게 좋겠지. -
576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0:47:44그래.. 미라이도 수상해...
미라이... 부추기는 사람인가... 와일드의 협력자 같은 거 아니야?(의-심 -
577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0:47:57아아아아아 있는폼 없는폼 다 잡아놓고 흑역사 적립이라니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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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49:09그럼 이제 레이주의 레스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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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0:49:20그러고보니 미라이도... 보통 사람이라면 옆사람이 흥분하면 진정시킬텐데 미라이는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나가버렸네요... 엄청 수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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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0:49: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엔도쟝..... 레이나쟝..... 간발의 차였어......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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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0:50:53와일드의 협력자 미라이 = 변태(?)와의 협력자 미라이
그저 단어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공범의 이미지도 미묘해집니다...... -
582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0:52:06>>581 물론 아직 미라이는 심증만 있는 상황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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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0:52:58변태의 협력자... 경찰에 신고해야해..!(????
아무튼 그래! 미라이도 수상해...
이름이 미라이 = 미래니까 와일드랑 같이 미래에서 온 녀석인가...(너무 나감(? -
584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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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0:53:43>>583
서, 설마... 이름마저 복선...?!!! -
586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0:54:14>>5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방에서 레이나주의 괴로움이 느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 -
587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0:54:41>>583 헉 그럴듯해!!! 아니면 미라(Mummy)2라서 곧 미라이도 와일드처럼 붕대 칭칭 감고 나타는게 아닐까요.... (아무말
>>584 이건 무슨 짤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8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0:55:09>>587
아니 미라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미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9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55:45여러분들의 추론을 들으면서 저는 그저 조용히 팝콘을 씹어요. 이번 스토리의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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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0:56:33>>587
언어유희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라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4
말 그대로 주접을 떨고 괴로워하는 레이나주입니다... 흑흑 혼자있게 해주십쇼 -
59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58:33아직 레이주의 레스가... 5분만 더 기다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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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0:59:21사실 미라이랑 와일드랑 관련 있을 것 같다는 생각할때부터 떠오른 드립인데 웃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헤헤!
>>589 후후..... 캡틴이 화들짝 놀라서 팝콘을 떨어뜨릴 추리를 해보죠.... (못함 -
593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00:07미라이는 진짜 와일드 협력자 같고...
와일드가 쉐도우를 페르소나처럼 다루는건 진짜루 그게 페르소나여서 그랬던건가... 흠흠
원래 있었던 데에선 파멸을 피하지 못했던건가... 근데 자기가 파멸시켰다는 말이랑 유우가 도망갈거라고 확신하듯이 말하는거 보면 몬가 자기 경험담 같은데...
자기가 사명 던지고 도망쳤다가 세계가 파멸해가지고 과거로 와서 리제로(?)하는 건지 평행세계에서 무직전생(?)찍는건지 둘 중 어느건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런건가(아무말(의식의 흐름 -
594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05:10시간이 다 되었군요!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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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PF SEV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16:10"빨리! 모두들! 반전 세계는 내가 열게!!"
유키 역시 다른 이들을 따라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달려가면서 노트북을 조작하기 시작했고 버튼을 꾹 눌렀다. 그와 동시에 학교 전역에 반전 세계가 펼쳐졌다. 다행히 다른 학샏들이나 교사가 휘말리기 전에, 발견하기 전에 반전세계가 펼쳐졌기에 그곳에 있는 것은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과 그림자가 길게 펼쳐진 칸나 뿐이었다. 모두가 빠르게 달려, 학생회실에 들어섰으면 광기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칸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확실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에노모토 부회장. 네가...?! 안돼! 에노모토 부회장!!"
그 이후가 무슨 일이 펼쳐질지 예상하지 못할 이는 없었다. 막 들어온 엔도를 제외하면... 모두들 전에도 본 풍경이었을테니까. 이내 모두가 학생회실 안으로 들어오자 유우의 시선이 다른 이들에게 향했다.
"모두들? 그러고 보니, 지금 여기. 반전세계."
"늦지 않아서 다행이야. 유우. ...정말... 아무튼 뒷일을 부탁할게. 나는...쫓아야할 것 같으니까."
이어 유키는 모두에게 뒷일을 부탁하면서 다시 빠르게 학생회실 밖으로 나섰다. 그녀가 달려가는곳은 다름 아닌 운동장 방향이었다. 아무래도 그녀는 와일드에게 달려가는 모양이었다. 그런 자신의 누나를 불러보려고 하지만, 그런 틈이 없을 정도로 상황은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오는 건가요? 아. 당신들. 잘 알고 있어요. 호시카와 회장과 무라카미 선도부장과 같은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이들. 뭐예요? 걱정이 되어서 온 거예요? 걱정하지 마요. 이 학교의 미래는... 무라카미 선도부장이 없어도, 호시카와 회장이 없어도 제가 잘 이끌테니까. 아하..아하하하하!!"
광기 어린 웃음소리가 소름 끼칠 정도로 강하게 주변에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림자는 그대로 칸나를 꿀꺽 삼켜버렸다. 이내 땅에 깔려있는 짙은 어둠 속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왔다. 그것은 검은색 법관 옷을 입고 있는 법관 모습의 무언가였다. 왼손에는 책, 오른손에는 펜을 들고 있는 법관의 모자에는 XI라는 문양이 박혀있었다.
"나느 그림자. 인간의 어둠을 따라 이 땅에 강림하여 스스로가 바라는 것을 이뤄주는 존재."
명백하게 마더 쉐도우로 변해버린 칸나를 바라보며 유우는 입술을 꾹 깨물었다.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면서 자신의 핸드폰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했다.
"어떻게 여기로 바로 온 건진 모르겠지만 고마워. 나와 무라카미 선배만으로는 어떻게 하기 힘들지도 모르니까. 아무튼, 아무래도 에노모토 부회장이 마더 쉐도우에게 먹혀있던 존재인 모양이야. ...힘을 빌려줘! 이번에도 반드시 물리치자! 저 마더 쉐도우를! 페르소나!!"
강한 의지가 담긴 목소리로 크게 외치면서 그는 앱을 이용해서 자신의 페르소나, 크로노스를 불러냈다. 그리고 앞에 있는 마더 쉐도우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그의 오른손은 자신의 심장 부근에 올려져 있었다.
/오늘의 마지막 레스에요! 반응레스를 부탁하고 이벤트를 끝낼게요! 다들 수고했어요! -
596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11:21:04진짜 피곤했나봐... 순간 기억이 없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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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22:00레이주..(토닥토닥
피곤하시면 무리하지 말고 어서 푹 쉬세요...8ㅁ8 -
598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25:32앗... 레이주 8ㅁ8
어 음 여러분
저 유키 따라가도 되나요? 어째 불안한데... -
599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26:51레이주 많이 피곤하구나... ;ㅁ;
앗 어... 난 상관없어~ 우이쟝은 부회장(이엇던것)을 상대하겠다! -
600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27:49>>598 그렇게 하셔도 무방합니다. 어떻게 하는지는 자유니까요!
-
601 나카하라 우이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30:57제일 먼저 움직이기 시작한 건 나였지만, 제일 늦게 도착한 것도 나였다. 살짝 가쁘게 숨을 쉬면서 학생회실에 들어서자 부회장이 웃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엄청나게 미쳐 돌아가는 미소네, 부회장… 반전세계는 이미 펼쳐져 있었다. 핸드폰을 꺼내 어플을 켜며 투덜거렸다.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오냐고? 학교니까 학생이 들어왔다 왜. 하여간… 그러니까 뭔가 수상했다고… 아무튼, 페르소나!”
푸른 빛과 함께 에리니에스가 나타났다. 거의 비슷한 순간 부회장을 검은 그림자가 삼키더니, 무언가가 튀어나왔다. 재판장 같은 모습이네. 에리니에스가 뱀이 감긴 손으로 부회장(이었던 것)을 가리켰다. 아아, 오레스테이아에서 에리니에스는 재판장를 향해 자신의 권리를 짓밟은 몹쓸 젊은 신이라 비난했던가. 그 신화를 알고 있어서 그런지, 어째 에리니에스의 손가락에 더 힘이 실린 것처럼 보인다.
"...유우, 일단 저 쉐도우의 정보 좀 부탁해."
오른손으로 가슴께를 짚은 유우를 흘깃 보았다. ...저번에도 그러더니, 또 가슴이 아픈 건가? 괜찮은걸까... 약간 걱정이 되긴 하지만, 당장 시급한 건 눈 앞의 쉐도우였다. 일단은 분석부터 해야 효율적이겠지 싶어 유우에게 부탁을 건넸다. 그러고 보니 밖으로 나간 유키는… 괜찮을까, 문득 걱정이 됐지만 일단은 여기. 부탁 받은 일이니 확실히 해야지.
//아무말!! -
602 무라카미 유키토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1:32:02그러고보니 오늘이... 달이 차는 날이었다. 그제서야 유키토는 문득 창 밖의 하늘을 바라보았다. 뭐가 보이는 것은 없었지만, 이번 사건에도 자칭 와일드인 녀석이 관여해 있겠지. 그런 의혹을 갖고 있던 차에 마침내 에노모토에게서 불안한 기운이 더욱 증폭되었다..... 다른 곳에 신경을 쓸 여유 같은 건 없었지, 참.
"너희... 여길 어떻게?"
여러가지 의문점이 교차하지만 하나하나 문답을 할 정도로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하테노 블레이즈가 청문회실에 집결함과 동시에 완전히 마더 쉐도우가 나타나 버렸으니까. 따라서 유키토도 곧바로 핸드폰을 꺼내 앱을 작동시키며 구호를 외쳤다.
"나와라 프로메테우스, 페르소나."
허공에서 큰 광채가 폭발하듯이 발산했고, 그 빛이 사그라들자 그 곳에는 팔짱은 낀 채로 마더 쉐도우를 응시하고 있는 프로메테우스가 두둥실 떠있었다. -
603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33:25이 이후, 와일드가 말한 모든 정보는 모든 캐릭터들에게 공유가 됩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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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엔도 - EV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34:42학교의 복도를 달리는 사이 세계는 반전되었다. 이제 곧 청문회가 열리는 장소에 도달하겠지. 엔도는 휴대폰의 어플을 작동시켰다. 「Persona Reday」 나타난 문구를 누름과 장소에 도착함은 동시였다. 그리고 그림자에 먹히는 광기 어린 칸나의 모습. 나타나는 법관의 모습에 엔도는 예의 기묘한 포즈를 취하며 외쳤다.
"페르소나!"
그의 등 뒤에 피어난 검은 불꽃은 소녀의 형상을 갖추었다. 엔도의 페르소나 이외에도 나타나는 여러 페르소나. 그러한 페르소나들을 보던 엔도의 시선이 유키가 달려나간 복도로 향했다.
"...난 호시카와가 있는쪽으로 가볼게!"
그렇게 외친 엔도는 유키가 있는 복도로 뛰쳐나갔다. 검은 불꽃의 소녀의 시선이 잠시 마더 쉐도우에게 머무르더니 이내 엔도를 뒤따랐다. -
605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1:34:47유키가 반전세계를 열자, 레이나는 핸드폰의 앱을 누름과 동시에 "페르소나!"를 외쳤다. 그때 레이나의 뒷편으로 붉은 리본이 칭칭 감긴 거대한 목각인형이 나타났다. 그것은 얼굴에 있는 일곱개의 눈에서 붉은 안광을 흩뿌렸다.
"페르세포네... 왠지 아까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분명 오랜만이지만 방금 전에도 본 것 같은 기분이다. 이러한 위화감과 기시감은 뒤로 하고, 레이나는 페르세포네와 함께 학생회실로 향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광경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작게 중얼거렸다.
"저건... 에노모토 부회장...?"
하지만 평소의 부회장같지는 않은걸... 잠깐, 저건... 광기에 가득찬 웃음소리에 소름이 끼친 레이나는 그걸 신경 쓸 틈도 없이 그림자가 그녀를 삼키자 작게 비명을 질렀다.
"설마, 부회장에게 씨앗을 심어뒀을 줄은..."
주춤하던 레이나는, 유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함께 쓰러뜨리자. 어떻게든...! 페르세포네도 전의를 다지는 듯 양팔을 크게 벌렸다. -
606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36:38제 4의 벽을 돌파하는 우리 귀여운 캐릭터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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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37:03레이나 제 4의 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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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레이 (6045997E+5) 2019. 12. 14. 오후 11:37:26있잖아 캡틴... 레이가 시끄러워도 괜찮아...? 엄청 시끄러워질 거 같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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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1:37:39제 4의 벽을 부수는 것 또한 상황극의 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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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37:47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나ㅋㅋㅋㅋ 기시감을 느꼈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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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38:16>>608 괜찮습니다! 얼마든지 자유롭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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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38:27레이나주의 페르소나는 데드풀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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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레이 (6045997E+5) 2019. 12. 14. 오후 11:38:56오오케이....
그럼... 다들 미리 사과할게..
레이 엄청 시끄러울거야.
진짜 시끄러울거야. -
614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39:12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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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39:52다시 말하지만 와일드가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에요. 한 치의 거짓도 없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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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40:18>>615 후우...후 (떡밥 줏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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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41:34진행에서 한것
1. 폼 잡기
2. 이상한 질문 던지기
3. 흑역사 생성
4. 보스전 탈주
(흐리잇...) -
618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44:07흐으으음.... 와일드는 대체 누구고 무슨 일을 겪었던 걸까...
왜 그렇게 철썩같이 유우를 싫어하는 걸까... -
619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1:44:42>>615
뭐, 뭐라고...요?!(쿠궁) -
620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45:26>>617 하지만 정말로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던지셨지요!
>>618 글쎄요? 과연 누구고 무슨 일을 겪었던 것일까요?
>>619 ㅋㅋㅋㅋㅋㅋ 위에서도 말했었잖아요. 정말 모두 사실이에요! -
621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1:45:27>>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드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치미창가나 먹어볼까 -
622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46:39>>620 그렇다면 좀 더 날카로운 질문으로 스레주의 팝콘 통을 떨궈야만...(박진)
-
623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48:10흐으음... 진짜 미래에서 온 건가 아님 평행세계인가... 둘 중 하나 같은데 몬가 삘이(장렬하게 틀림(?
유우 싫어하는 것도 몬가 자기혐오 같은 느낌이고(? -
624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48:26아, 그리고 오늘의 진행도 끝났겠다...여러분들께 광역 질문!
엔도의 기묘한 포즈를 본 캐릭터들의 반응은??? -
625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49:08>>623 미래의 유우의 키는 2m다?!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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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49:36>>624
우이: ......
우이: ...!!!(대충 거울 앞에서 연습하던 포즈가 저거였구나 하고 모든 것을 깨달은 눈)(동공지진) -
627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50:14>>625
깔창(?)같은 거 아닐까? 25센치 깔창...(??????) -
628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50:32그러고보니 우이는 봤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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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50:58본의 아니게 봤었지ㅋㅋㅋㅋ 목격하고 말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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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51:51>>627 깔창+ 머리카락을 왁스로 세워놓은거! 모습을 가리는것도 사실 키가 머리카락빨인걸 감추기 위한거죠!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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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레이나주 ◆mgiYYLvERI (5801429E+4) 2019. 12. 14. 오후 11:52:08>>624
레이나: 역시... 기묘해... -
632 레이 (6045997E+5) 2019. 12. 14. 오후 11:52:23"우아아아아아아악!!!"
레이가 비명을 지르면서 반전세계로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본, 칸나를 꿀꺽 삼킨 쉐도우의 모습에 그는 다시금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아아아아아악!"
굉장히 놀란 듯 그는 양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쌌다. 무서웠던 것이다.
"ㅅㅅㅅㅅㅅㅅㅅㅅㅅ싫다구요진짜로도대체왜그런겁니까아아아아......도대체왜그러는겁니까아아아아이이런거는이제다업보란말입니다아아아진짜로무섭지도않냐구요오오학생회의앞날이이이이이이!!!!!!"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도 모르는 듯 레이가 큰 소리를 냈다. 그리곤 결심한 듯 풀썩 주저앉았다.
"그러다가아아아에리스가사과로친다구요오오!?아니도대체왜사과로공격하는건데에에으아아아악살려주세요오오!!!뭘잘못한건지는모르겠지만잘못했다구요오오오오오!!!!"
용케도 그 단어는 외쳤다.
P̶̜̫͈̲̳̦͍̞̙̈̉̀̈́̈́̉͜ë̸̡̨̬͎͖̬̩́͂͜ŗ̶͚̺̯̣̬̭̮̕ś̷͕͓͈̥̦̩́̈́͋̈̑̐͌̆͠o̴̯̻̫̫͚̬̥͙̓͋͊͜͜͝ņ̶̙̻͈̘͔̪̠͕̐̂͐͐͋͑̽̀̓̍a̴͍̞̗͔̭͇͙̣͇̒̉͑͒ -
633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1:52:30폰으로 리갱합니다!!!
>>624 유키토:(눈부빗(헛것을 봤나 -
634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52:43>>631 '역시'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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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52:51도대체 왜 사과로 공격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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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11:52:56앗 왜째서인지 모르겠지만 레스 사이에 글자가 걸리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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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53:23레이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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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유키토주 (2520748E+5) 2019. 12. 14. 오후 11:53:39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 페르소나가 내 레스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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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53:47>>633 헛ㅋㅋㅋㅋㅋㅋㅋ것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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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53:50유키토주 다시 어서와!
아무튼 음음... 와일드 녀석... 떡밥이 풀리긴 풀렸지만 그래도 수상하다 수상해... 아니 몬가 더 모르게 되어버렷서...(??? -
64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54: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야..귀여워..! 그 와중에 마지막 저 효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4
유우:...선배? (동공지진)
유키:......(한숨) -
642 연쇄일상마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55:30그리고 >>403에서 예고한대로.
일상 구합니다! -
643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55:55아무튼 이제는 와일드=유우 설이 떠오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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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연쇄일상마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56:00>>641 유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키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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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연쇄일상마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57:11>>643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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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1:57:20아무튼 이 분위기가 내일까지 이어질 생각이었지만, 유키토가 너무 날카롭게 콕콕 찔러서 전개가 확 빨라졌어요. 유키토..대단해!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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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우이주 (5178503E+5) 2019. 12. 14. 오후 11:57:47아아 맞다 이벤트 끝났지! 다들 수고했어!! 캡틴도 수고했어! :3
일상 돌리고는 싶은데 지금 무진장 디버프 걸린데다 도트뎀 받는 상태라...(흐릿(?
>>643 일단 내가 밀고 있기는 한데 떡밥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질 예정!(대체 -
648 연쇄일상마 엔도주 (801955E+58) 2019. 12. 14. 오후 11:58:17>>647 앗... 도트뎀 8ㅁ8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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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11:58:24뭔가 더 쓰고 싶었지만 내 안의 양심이 그만 시끄럽게 하라고... ㅎ
그으래서... 나 소원권 쓸래!!!! -
650 레이주 (6045997E+5) 2019. 12. 14. 오후 11:58:56나아는 아마 체력이.. 딸려서 일상은 무리...ㅠ 계속 미묘하게 두통이 있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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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00:42저도...이벤트가 끝이 난 직후라서 체력이 없습니다. (흐릿) 일상은 무리에요.
아무튼 생각보다 빨리 좁혀진 관계로 다음 진행은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예정이에요! 빨라졌으니 하루 쉬도록 하죠. 우리. (??
>>647 ㅋㅋㅋㅋㅋㅋㅋ 우이주가 밀고 있나요? 하지만 유우는 지금 저렇게 모두의 앞에 있는걸요.
>>649 무슨 소원을 쓰실 생각인가요? -
652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전 12:01:34혼돈과 파괴를 사랑하는 레이주는 유키와 유우에게 바니걸을 입히겠다는 소원을 잠시 접어두고....
왕게임 한 판 더 하는 걸 소원권으로 쓰겠음다!!! -
653 연쇄일상마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02:47앗...레이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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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03:02>>651
와일드는 미래에서 온 유우일수도 있고 평행세계의 유우일수도 있지!(??
으 침대 누우니까 살 것 같다... 허리가 너무...악...(?? -
655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전 12:03:18>>634
'역시' 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굿밤! -
656 연쇄일상마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03:58왕 게임!
후후후 정주행하면서 얼마나 슬펐는데요!!
장난 빌런 엔도가 참전하는 왕 게임을 기대하시라!!! -
657 연쇄일상마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04:26안녕히 줌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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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04:37레이나주 잘가!! :3
그리고... ...왕게임...(동공지진 -
659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전 12:06:28이렇게 하면 모두에게 옷을 입힐 수가 있워..!!!(소원의 상태가
나는 쉬러 가봐야겠다.. 갈수록 심해지네:3 -
660 유키토주 (7950213E+5) 2019. 12. 15. 오전 12:06:30레이나주 잘자요!! 유키토주도 이만 들어갑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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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06:54>>652 그 소원 수리합니다. 그러면...내일 하죠! 까짓거. 어차피 내일 진행 없으니까요. 아. 이 타이밍에서 진실게임도 한 번 해볼까요?
>>654 그것에 대해서는 저는 노코맨트 할게요. 하지만 그것이 진실이라고 한다면, 우이의 지파잉 어택이 조금 무서워질 것 같군요.
>>655 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
662 연쇄일상마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07:08레이주, 유키토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레이주는 병원 꼭 가봐요! 8ㅁ8 -
663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07:18레이주 유키토주 잘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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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07:19레이주와 유키토주, 둘 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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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전 12:07:43진실게임 하고싶다... 흡... 내일 왕게임 끝나고 진실게임 해주어어어어... 진짜로 가볼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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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연쇄일상마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08:00>>661 왕게임...진실게임...후욱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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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10:22...나.. 나 내일은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오게 될 것 같아(도주시도(?
아무튼 왜 우이의 지팡이 공격이 무서워지는겨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우이가 꼭 연쇄지팡이폭행범 같잖아...(? -
668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12:38>>667 (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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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13:08히이ㅣ이익 잡힌다아아아아(발버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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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13:37>>6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 레이주. 그럼 소원권으로 그렇게 수리를 할게요. 내일 하죠.
>>667 ㅋㅋㅋㅋㅋ 어딜 도망가세요! 우이주!! 그리고 정말로 유우라면, 우이의 입장에선 배신감이 장난 아니지 않을까요? -
671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13:55>>669 왕게임에서 도망칠 수 없읍니다!! (자리에 앉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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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16:28미래의 유우일 경우에는 좀 화내겠지만 이거저거 고려한다음 협력할수도 있고(??)
평행세계 유우면 '꺼져 여긴 우리 세계야'(?) 하면서 여전히 적대적이고...하지 않을가..?
아무튼 아직은 가설이니까! 떡밥에 따라 변할 수 있다!! -
673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17:19>>671
아아아악...(오열
안돼... 안돼... 난 장난 빌런을 감당할 수 없어...(?? -
674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19:50>>672 유우건 아니건 와일드는 여러분들의 캐릭터에게 협력을 요구하지 않는답니다. 정말로 잔혹하게도 말이에요. 아군 루트 따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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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21:23>>674
그렇다면... 두 경우 다 지팡이찜질 루트겠군(??? -
676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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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22:13>>673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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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23:25아아... 사나다 선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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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23: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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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24:46엔도 : 대체 나에 대한 이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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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25:15아무튼 지금 인원에 더해서 시트 하나가 더 들어올 예정이니... 정말로 게임 인원과 비슷해졌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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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26:05>>678-679 페르소나3 여름 이벤트때 사나다의 복장이 삼각 수영복에 흰 셔츠라 저런 짤이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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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26:24>>681 와!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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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30:38오오 신입! :3
아무튼 몬가... 와일드는 협력도 안 바라면서 자꾸 리더니 뭐니 하면서... 괘씸하네 이거...(??(불합리한 분노 -
685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31:39>>684 언젠가는 밝혀지겠죠. 와일드에 대한 모든 것이요. 어디서 왔고 누구이며 왜 유우에게 그렇게 적대적이고, 세계를 파멸시켰다는 말은 무엇이고 아무튼 등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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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34:02와일드 자식... 아무튼 언젠가 밝혀질때까지... 지팡이를 날카롭게 갈아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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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34:38>>686 (그리고 엔딩까지 와일드의 정체가 밝혀지는 일은 없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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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35:53지팡이를 날카롭게...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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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37:29와일드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다니... 그럼 날카롭게 갈아놓은 지팡이로 캡틴을 찌를수바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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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39:15아닛?! 사, 살려주세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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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42:19크헤헤 살고싶다면 와일드의 정체를 밝혀라!(악당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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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43:28그, 그건 언젠가 밝히는 것으로!! 그래도 이번에 떡밥을 많이 뿌리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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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44:29...난 떡밥 중독잘 그 정도로는 만족 못한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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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47:05중독자라...
모바일은 오타가 넘무...짜증나...(흐릿 -
695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49:58(데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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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50:23(동공지진) 차, 차후의 즐거움은 매우 중요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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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52:59ㅋㅋㅋㅋㅋ 암튼 모든게 밝혀질 날을 기다리갓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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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53:47만약 저에게 페르소나가 있었다면 일상을 시켰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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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54: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르소나가 글을 쓰고 일상을 이어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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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56:43>>699 일상이 너무 고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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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58:52음.. 엔도주 그럼 나랑 짧게라도 돌릴래?
내가 모바일이라 엄청 퀄 낮고 텀 길고 오타쩔겠지만... -
702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00:07>>701 ???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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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01:15지금 침대에 누워서 회복중(...?)이라 :3
도트뎀 도트힐 동시라우!(?? -
704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02:46즉! 도트뎀과 도트힐이 플러스마이너스니까 지금의 나는 디버프만 걸려있단 것이다!(의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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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02:51도트뎀... 진짜로 꼭 할 필요는 없어요...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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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04:24그..그랭...(우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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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04:52시트 스레의 질문에 답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시트를 내려는 분의 의욕이 넘치는 것이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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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06:28어 음 어
일상을 하고 싶어서 말하신거라면 지팡이로 저를 찔러주세요. (?) -
709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11:12(데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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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11:30ㅋㅋㅋㅋㅋ 그러면 죽어요...(?
일상 하고싶은데... 으... 그래... 내일..내일하자...
욕심대로 했다간 내일 눈뜨면 응급실일거같아(?? -
71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11:38아무튼 진행이 끝난 이후에는 정말로 많은 기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느껴져요. 역시..나이를 먹었나봐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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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13:06맞워... 그리구 인자 16일 후면 나이 또 먹고... 그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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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15:1116일 후면 새해라니. 이럴 순 없다. 이럴 순 없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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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15:34>>710 (토닥토닥) 푹 쉬어요! 0ㅁ0
16일후면 또 나이를... -
715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16:18아니 17일인가 16일인가...
대강 고 정도 남은 거 같은디...
2010년대가 끝난다니 아 진짜 실감 안 난다... :3 -
716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17:11일단 그럼 내일은 왕게임+진실게임이로군요. 하지만 진실게임을 해도 지금은 딱히 뭐 나올 것은 없을 것 같은데..(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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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18:11사실 수면제도 먹은 상태라 일상 했으면 갑자기 끊겼을지도 몰라요...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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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18:59확실히 초반이니 일상이나 스토리나 진실게임의 건덕지가 없긴 해요!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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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19:54수면제... 'ㅁ') 그렇구만... 엔도주도 푹 쉬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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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2:15하지만 약발이 나오려면 아직 시간이 걸리죠! 그때까지 저는 여기를 데굴거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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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4:14ㅋㅋㅋㅋㅋ뒹굴뒹굶
진실게임이라... 확실히 나올 건덕지가 없긴한데...
그래도 캐릭터들이 서로 더 친해지긴 좋을... ....좋을까...?(흐릿(? -
722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25:38그래도 하면 재밌긴 하겠죠!! 이것저것! 일단 왕게임을 기대해봅니다!
유우:(유무룩) (전에 왕창 걸려버린 이) -
723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26:35후후후...제가 왕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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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6:43ㅋㅋㅋㅋㅋ진짜 어쩜 그렇게 유우만 걸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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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27:15...(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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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30:03어째서 그렇게 떠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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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30:44>>723 (동공지진)
와, 왕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는 거니까...그리고 너무 과도한 명령은 자동 커트가 되니까 안심하세요! 여러분! -
728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32:02과도하게는 안합니다!
그냥 n번은 자신의 반대 성별의 교복을 입어라! 정도! -
729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전 1:32:47엔도가 왕이 되면 어떻게 될지 두려워서..(??
아무튼... 나는 슬슬 가볼게 :3
내일을 기대하며!ㅋㅋㅋ 다들 잘자! 나중에 만나! -
730 스레 요정 엔도주 (1924424E+5) 2019. 12. 15. 오전 1:33:05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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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36:39>>728 그 정도라면야 뭐... (납득)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저도 슬슬 자러 가볼게요! 엔도주도 좋은 밤 되세요! -
732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9:35:1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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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야스호주 (510942E+49) 2019. 12. 15. 오전 10:10:00오스트랄로피테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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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0:16:18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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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야스호주 (510942E+49) 2019. 12. 15. 오전 11:03:30레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우선 어제 진행 되짚기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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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1:11:05네! 좋은 아침이에요!! 덧붙여서 오늘은 진행이 없어요. 생각보다 너무 빨리 진행이 되어버린 덕에... 그렇기에 오늘은 레이주의 소원권 요청으로 왕게임+진실게임을 즐기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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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야스호주 (510942E+49) 2019. 12. 15. 오전 11:18:18>>736 야-스호는 웃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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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1:22:17다들 왕게임에서 뭘 시킬 생각인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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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야스호주 (510942E+49) 2019. 12. 15. 오전 1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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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야스호주 (510942E+49) 2019. 12. 15. 오전 11:29:17https://youtu.be/tyneiz9FRMw
이거 들을 때 마다 야스호가 생각이 납미다. -
741 야스호주 (510942E+49) 2019. 12. 15. 오전 11:34:05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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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1:38:15100배로 돌려주다니요?! (동공지진) 전의 왕게임에서 최고의 피해자는 유우였다구요! 그 와중에 동영상...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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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야스호주 (510942E+49) 2019. 12. 15. 오전 11:48:54>>742 그렇다면 유키쟝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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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1:58:31유키:...나도 굳이 말하자면 당한 쪽 아니야?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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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야스호주 (510942E+49) 2019. 12. 15. 오후 12:35:57야스호 : 다다익선이라고 아십니까 유키쨩 유우쨩선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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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12:37: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이번에도 유유 남매가 타깃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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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야스호주 (6161542E+5) 2019. 12. 15. 오후 12:57:30야스호의 저격 성공률은?
.Dice 0 100.% -
748 야스호주 (6161542E+5) 2019. 12. 15. 오후 1:00:38.dice 1 100.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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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스레 요정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1:01:57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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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야스호주 (6161542E+5) 2019. 12. 15. 오후 1:02:49Endo주 안녕하sal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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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스레 요정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1:05:03안녕하salbeob 받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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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야스호주 (6161542E+5) 2019. 12. 15. 오후 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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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스레 요정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1:08:21골디언해머를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고로 저의 승리!!! -
754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1:11:36어서 오세요! 엔도주!! 그럼 저는 점심을 준비하고 먹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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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스레 요정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1:12:10맛있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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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스레 요정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1:12:53...하여 왕게임 전까지 일상을 구합니다! 아무나와서 찔러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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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야스호주 (7596472E+5) 2019. 12. 15. 오후 1:18:31나의... 패배라고...?! 레주 다녀오세요!!! 일상좋죠!!! 지금 바깥이라 그런데 선레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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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스레 요정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1:22:03하여! 원하시는 상황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아니면 야스호가 있을법한 장소! -
759 야스호주 (0205697E+5) 2019. 12. 15. 오후 1:25:45야스호가 있을 법한 장소라... 기숙사의 방을 찾아가기라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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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스레 요정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1:28:02음! 그럼! 기숙사 복도에서 적당히 조우하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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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엔도 - 야스호 (6464409E+5) 2019. 12. 15. 오후 1:37:44달이 지는 날이 다가오기 얼마 전, 엔도는 자신의 방에서 무언가를 바느질로 수선하고 있었다. 푸르고 하얗고 노란 그것은 찢어진 펭귄 인형탈이었다. 그것을 수선하고 나서 머리에 뒤집어쓴 엔도는 크기 조절해서 수선하는걸 잊었다는걸 깨달았다.
'...안빠져.'
머리에 쓴 펭귄 인형탈이 빠지지 않았다! 엔도는 인형탈을 쓴채 복도를 달렸다. 누군가가 발견하여 도움을 주길 바라며...
//펭귄 요정 리턴즈 -
762 야스호 - 엔도 (7596472E+5) 2019. 12. 15. 오후 1:44:13"아마겟도오온~ 아마겟도오오오오온!!!!"
요즘은 노래가 잘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묘하게 상쾌한 느낌이라고 할까... 역시 하테노시가 공기가 좋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아마겟ㄷ..."
어찌되건 별일 없이 기숙사 복도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이쪽으로 무언가가 달려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펭귀이이이인!!!!!!!"
살아움직이는 펭귄이라니!!! 이건 팔리지않겠습니까!!!!! 어서 잡아야...!!!!! -
763 엔도 - 야스호 (6464409E+5) 2019. 12. 15. 오후 1:50:41그렇게 한참을 달리던 엔도는 아마겟돈이 다가오는걸 보았다! 그리고 아마겟돈이 펭귄을 외치는것을 들었다! 현직 아이돌의 펭귄 고음을 들은 엔도는 달리던 발걸음을 멈추었다.
'뭐지? 펭귄을 좋아하는건가? 아니면 진짜 펭귄이라 여기는건가?'
엔도는 혹시나 싶어 자신의 허리에 손을 척 짚고 당당히 외쳤다.
"나는 평범한 펭귄이 아니다! 나는 소원을 들어주는 펭귄 요정이다!"
혼돈과 혼돈의 만남이었다. -
764 야스호 - 엔도 (7596472E+5) 2019. 12. 15. 오후 1:56:05"그냥 펭귄이... 아니야...?!"
희귀종인 펭귄이 이런 타지까지 온 게 대단해서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펭귄요정이라면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
"페에에에엥귄 요정님 페에에에엥귄 요정님!!! 소원은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DAAAAA!!!!!"
그래도 소원을 이루어준다니... 궁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 이미 성공을 했으니까 문제는 없죠!!!
"대신 이 토키와 야스호, 다시 말해 아호쟝이 이 아호쟝을 보러 저 멀리 남극에서부터 온 페에에에에에에엥귄 요정님의 소원을!!! 딱 하나만 들어드리겠습니다!!!!" -
765 엔도 - 야스호 (6464409E+5) 2019. 12. 15. 오후 2:02:41"그렇다 그냥 펭귄이 아닌 펭귄 요ㅈ..."
- 페에에에엥귄 요정님 페에에에엥귄 요정님!!! 소원은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DAAAAA!!!!!
자랑스레 허리를 짚고 말하려던 엔도는 아마겟돈의 샤우팅에 말이 막히고 말았다! 역시나 혼돈이란 말인가?! 더욱더 커다란 혼돈으로 맞서려던 엔도는 야스호의 소원 발언에 그제서야 제정신을 차렸다. 그렇지, 이거 펭귄탈이 낀거였지.
"그렇다면 내 소원은! 가위로 이 머리를 해체해주는 것이다!"
그거 아니다 엔도야. -
766 야스호 - 엔도 (7596472E+5) 2019. 12. 15. 오후 2:07:05"페에엥귄 요정님의 머리를 가르라구요...?!"
귀여운 펭귄요정님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로테스크의 요정님이었던겁니까?! 이대로 소원을 이루어주면 내일 아침 뉴스에 도쿄도 출신 아이돌 T모양 요정을 살해한 혐의로 조사중이라는 뉴스가 나올거라구요!!!!
"펭귄 요정님! 소원은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구YO!!!"
뭔가 이상하기는 해도 이 정도면 문제가 없습니다!!@@ -
767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2:10:04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그리고 일상의 상태가?! (팝그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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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엔도 - 야스호 (6464409E+5) 2019. 12. 15. 오후 2:11:19"아니, 나 엔도야. 펭귄 요정 아니야! 인형탈이 낀거라고!"
결국 컨셉을 포기한 엔도! 점점 산소가 부족해져서 대 핀치! 인것이다! 하지만 펭귄 요정임을 믿고있는 야스호가 진실을 납득할까? 하여 엔도는 야스호를 납득시키기 위해 외쳤다.
"하테노 블레이즈 파이어!"
그거 아니다 엔도야 (2) -
769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2:11:39어서오세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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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야스호 - 엔도 (7596472E+5) 2019. 12. 15. 오후 2:17:11"거짓말이네요!!! 제가 아는 엔도쟝 선배는 장난기가 있기는 해도 진중하고 차분한 인상인 멋있는 선배들중의 한명!!! 거짓말을 일삼는 다는 것은 펭귄 요정도 엔도쟝 선배도 아니라는 증거!!!"
돌아라 아호쟝의 회색 뇌세포!!! 이게 요정도 엔도쟝 선배도 아니라면 답은 하나!!! 마더 쉐도우아니면 와일드씨가 분명하네요!!! 아호쟝의 단독처치를 곧바로 보고있어ㄹ...
"헥토르 펀치! 헥토르 펀치!! 하테노 블레이즈 파이어어어어어!!!!!"
지구와 하테노시와 몬쟈야키의 평화를 위한 일격을 보아라!!! 뭔가 하테노 블레이즈 라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건 문제 없습니다!!! 가증스러운 펭귄탈을 향한 아호쟝펀치!!!(물리력낮음)
"후우... 이겼다!!! PF끝!!! 뭔소린지는 모르지만!!!" -
771 야스호주 (7596472E+5) 2019. 12. 15. 오후 2:17:30캡틴 어서와요! 야스호 펀치 야스호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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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2:18:30PF끝! 이 혼돈의 막레를 써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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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야스호주 (7596472E+5) 2019. 12. 15. 오후 2:20:01문제없다 엔도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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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2:20:15(동공지진) 대체 저 혼돈의 도가니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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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2:21:10혼돈과 혼돈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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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엔도 - 야스호 (6464409E+5) 2019. 12. 15. 오후 2: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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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2:29:43이, 일단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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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야스호주 (5558003E+5) 2019. 12. 15. 오후 2:31:58엔도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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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2:33:09그러고보니 열린 결말이군요! 야스호주께 질문!!
1. 엔도임을 깨달은 야스호의 반응은?
2. 쓰러진 엔도를 야스호는 어떻게 하였는가! -
780 야스호주 (5558003E+5) 2019. 12. 15. 오후 2:42:181. 적인줄 알고 쓰러뜨렸더니 사실은 오래전 헤어진 동료였다!! 는 클리셰에 걸맞게 와일드에게 세뇌된 엔도를 뒤로하고 와일드를 쓰러뜨리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일곱개의 드래곤 X을 찾아서!!!!
2. 우선은 기숙사 로비에 가져다 둘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깰때까지 기다리다 깨면 쪼꼬바 머글래여? 하겠죠!!! -
781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2:43:53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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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2:51:48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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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2:52:31엔도 :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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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야스호주 (5558003E+5) 2019. 12. 15. 오후 2:52:54아호쟝은 귀엽습미다! 엔도쟝 선배도 귀엽습미다!! 하테노 블레이즈는 귀엽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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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2:55:20귀엽습니다! 귀엽고 말고요! 완전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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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2:57:39나갔다와서 갱신!!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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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야스호주 (5558003E+5) 2019. 12. 15. 오후 2:58:25레이주와 바톤터치!@! 잠시후에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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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2:58:52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야스호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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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2:59:36어서오레이!
안녕히야스호! -
790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3:01:40다녀와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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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3:07:10조금 나른한 일요일이기에...약간 눕고 싶어지네요. 조금 쉬었다가 나중에 다시 올게요!! 이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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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3:07:31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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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3:07:48다녀와 캡틴!!!:3
나아도 다이어리 정리 하러 다녀올게!!!>:3 -
794 엔도주 (6464409E+5) 2019. 12. 15. 오후 3:08:41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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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4:22:33조금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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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4:54:3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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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4:59:20네! 안녕하세요! 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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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5:00:33고요하군요! (데구르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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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5:09:03원래 주말이 더 바쁘고 할 것이 많고 그런 법이니까요. 평일에는 약속을 잡거나 하는 것이 힘들잖아요? 자연히 주말에 약속이 잡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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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5:14:44흐으으음...(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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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5:15:32갱신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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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5:17:49어서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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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5:20:13어서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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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5:36:16다들 하이하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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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후 5:41:28누워만 있었는데 벌써 저녁이야...(흐릿
갱신이다! 다들 안녕 :3 -
806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5:41:46우이주도 어서 오세요! 다들 누워서 쉬는 타임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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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5:42:29어서우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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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후 5:42:48오늘은... 내 허리가 직립보행을 허하지 아니하였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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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5:42:54사람도 모였겠다... 왕 게임전에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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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5:43:13>>808 앗...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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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5:45:43우이주 병원... 병원으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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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5:46:34우이주...8ㅁ8 (토닥토닥) 내, 내일은 꼭 나을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저는 왕게임이나 진실게임의 진행을 맡아야 하기에 지금은 체력을 보강하도록 할게요! -
813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후 5:48:35괜찮아~ 내일부턴 나아질거야!
제일 심하게 아픈 날이 주말이라 진짜 다행이야 이번엔... :3 -
814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5:49:22이번엔 이라뇨...!!! 병원! 메디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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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5:50:06우이주우우우우우우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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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후 5:52:53오늘만 버티면 나아지니까 괜찮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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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5:54:288ㅁ8 무리하지 마아아아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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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6:01:39자. 자. 모두들 아무튼 한 주 고생이 많았고 내일 또 열심히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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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6:02:27하테노 블레이즈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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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야스호주 (5311566E+5) 2019. 12. 15. 오후 6:05:23!어이파 즈레이블 노테하
요와나 가사대 만꾸자 -
821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6:05:39어서오야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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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6:07:25야스호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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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야스호주 (5311566E+5) 2019. 12. 15. 오후 6:07:28!기치아받 호스야오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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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6:07:45(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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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야스호주 (5311566E+5) 2019. 12. 15. 오후 6:09:18!!!!다겼이
!!!!끝 FP -
826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6:12:34ㅋㅋㅋㅋㅋ야스호주는 왜 거꾸로 말하는 거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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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6:13:30저녁을 5분만에 먹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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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야스호주 (5311566E+5) 2019. 12. 15. 오후 6:14:46꺼꾸로까씷따면씨쁘뜨키까안빠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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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6:18:16일상하고 싶드아아아아아아아! (샤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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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6:20:22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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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6:23:53그리고 전부터 말씀드려야 할 것 같긴 했는데 이번 기회에 말씀을 하는 건데, 엔도주. 일상을 돌리고 싶고 놀고 싶은 열의는 인정하긴 하고 그것에 대해선 감사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처럼 샤우팅을 한다거나 그런 것은 조금 자제를 부탁할게요. 이전에는 그냥 찾는 사람 정도였기에, 그냥 별 말은 하지 않았지만, 샤우팅의 경우는 다른 사람이 부담을 느낄 수도 있고, 저 역시 지금 일상을 시간을 내서 돌려야만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담이 조금 느껴지고 있거든요.
일상을 돌리는 것은 자유긴 하나,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부담이 되는 수준의 그런 것이 되지 않도록 샤우팅 효과나 그런 것은 조금 자제해주세요. -
832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6:25:57네엡...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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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6:27:43네. 그럼 저도 더 이상 이 문제는 말은 하지 않을게요! 아무튼..1시간 뒤에는 예정대로 왕+진실게임을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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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6:28:50와! 왕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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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6:29:11.dice 1 2. = 2
1.왕
2.진실
무엇부터 해볼까요? 다갓님? 다갓님. 정해주세요! -
836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6:31:32진실게임부터? 그렇다면 7:30분에서 9시 30분까지 진실게임. 그때부터 11:30분까지 왕게임. 이렇게 2시간씩 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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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6:32:02진실게임! 그것은 사람의 비밀을 캐내어 약점을 잡아버리는 잔악무도한 게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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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6:32:11(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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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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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6:40:54하지만 제 생각엔 지금은 딱히 뭐 나올 건덕지는 없어 보이는지라.. 그래도 하면 재미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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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6:44:52뭐 아직 초반이기도 하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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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레이주 (3774804E+5) 2019. 12. 15. 오후 6:49:57갱신! 오오 진실게임부터인가!!(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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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6:50:11어서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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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6:52:05레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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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6:56:15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오늘은 제가 저녁을 조금 늦게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아마 중간에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말을 먼저 전할게요.
그러면 저는 살며시 빼놓고 진실게임을 먼저 진행해주시면 된답니다! -
846 레이주 (3774804E+5) 2019. 12. 15. 오후 7:01:33앗... 캡틴 없이 진행인가...!! 긴장되는구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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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7:07:29사실 제가 룰은 다 설명하고 갈 생각이라서! 아무튼 지금부터 7시 30분까지 진실게임&왕게임 체크를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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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7:08:47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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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7:09:13체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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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7:10:08나도 체에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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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7:14:15체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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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7:14:31야스호주, 엔도주, 우이주, 레이주. 4명 다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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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7:30:44자. 그러면 일단은 이후 체크하는 이들은 차후에 체크를 받기로 하고 지금부터 진실게임을 시작하도록 할게요! 정규 본 이벤트가 아니라 그냥 가볍게 놀기 위한 이벤트니까 따로 진행 프롤로그는 쓰지 않을게요!
참가 캐릭터는 유키, 유우, 야스호, 엔도, 우이, 레이. 그리고 차후 참가할지도 모르는 플러스 알파에요! 제가 맨 처음에 질문을 할 캐릭터를 다이스로 정할게요! 그럼 이제 그 캐릭터가 다이스로 질문을 할 사람을 골라도 되고, 혹은 특정인 누군가를 콕 찍어서 질문을 해도 된답니다. 어떤 질문이어도 되나 너무 난감한 질문(예:이 중에서 이성적으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누구에요?) 느낌의 질문은 기본적으로 기각이 되며, 혹시나 자기 캐릭터의 비설과 너무 관련이 있어서 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나오게 될 시, 질문을 거부하고, 질문을 한 이가 제시하는 벌칙을 수행해도 됩니다.
그리고 질문을 받은 이가 다음 질문의 대상이 되고, 그 사람은 이제 모두가 한 번 질문을 받을 때까지 질문을 받지 않게 될 거예요. 그렇게 모두가 질문을 한 번 씩 받으면 리스트가 리셋이 되어서 다시 질문이 되고요. 자..그럼 맨 처음에 질문을 할 이는?
.dice 1 6. = 5
1.유키
2.유우
3.야스호
4.엔도
5.우이
6.레이 -
854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7:30:58우이가 맨 처음 질문을 하게 되는군요! 지금부터 캐입으로 질문을 던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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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7:31:14엇 나구나 :3 음... 무슨 질문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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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7:33:34(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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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7:34:11(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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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7:35:39참고로 우이의 경우 질문을 했지. 답을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음 턴에서 우이에게 질문을 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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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나카하라 우이 (2608495E+5) 2019. 12. 15. 오후 7:36:37내가 제일 먼저 질문이라니... 별로 생각 안 해뒀는데 말이야.
살짝 당황했지만 어쨌든 질문이다 질문. 뭘로 할지 재빨리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뭐 처음이니까 무난한 질문으로... 취향으로 가볼까. 계란후라이는 반숙? 완숙?"
.dice 1 5. = 3 를 향해 살며시 손짓을 하며 물었다. ...왜 뭐 왜. 원래 첫 스타트는 이렇게 무난한 질문이 좋다고. 아마.
1.유키
2.유우
3.야스호
4.엔도
5.레이 -
860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7:37:09처음이니 무난하게 갔습니다 허허허 :3
아무튼 야스호가 답해주면 되겠구먼!! -
86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7:37:56언제나 처음은 무난한 법. 참고로 저는 완숙을 좋아한답니다. 유키나 유우가 아니라 캡틴이요!
-
862 우이주 (0044193E+5) 2019. 12. 15. 오후 7:38:49나도 완숙이 취향이여 :3
하지만 우이는 반숙 취향이다! -
863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7:40:37"역시 아이돌을 노리다니 인기인은 괴로운 법이네요...!!!!"
반숙은 그 풍미때문에 소스랑 먹으면 맛있고 완숙은 간장이랑 먹으면 맛있는데... 으으으 첫 질문부터 이렇게 어려워도 되는겁니까!!!!
"반숙... 아니아니 완숙... 반숙... 반숙... 계란 간장덮밥용 날계란!!! 반숙이 좋아요!!!"
전에 농장에서 먹은게 엄청 맛있었죠~ 완전 신선란이라서 그런걸까요!!!!
"그렇다면 .dice 1 5. = 3님께 질문!!!! 첫사랑은 언제 해봤었나요!!! 참고로 제 첫사랑은 유치원시절 KFC의 할아버지 동상입니다!!!"
1.유키
2.유우
3.우이
4.엔도
5.레이 -
864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7:41:21.dice 1 4. = 2
1.유키
2.유우
3.엔도
4.레이 -
865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7:41:23리벤지...!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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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7:41:53야스호주!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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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7:43:07그래서 다시 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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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7:43:40그럼 저렇게 되면 우이가 받게 되는군요! 질문을 말이죠! 일단 전 지금 이 타이밍에 식사를 해야해서.. 다녀올게요! 저는 잠시 빼고 계속 돌려주세요!
그리고 야스호는 반숙을 좋아하는군요!! -
869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7:44:36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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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7:45:22다녀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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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7:46:24캡틴 다녀와! 그리고 리벤지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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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7:49:15어쩔 수 없지!!! 다녀와요 캡틴!
-
873 나카하라 우이 (2608495E+5) 2019. 12. 15. 오후 7:53:20왜지. 무난하게 달걀 취향을 물었더니 답례로 첫사랑 질문이 왔다. 왜지. 왜죠.
아까보다 더 당황한 얼굴로 토키와를 보다가 헛기침을 하며 목을 가다듬었다. 아니, 첫사랑? 첫사랑이라니…
“…초등학교 때 옆반 남자애…였던가? 지금은 이름도 기억 안 나지만.”
아마 그랬던 것 같은데… 이름이 뭐였더라. 야마다였나…? 뭐, 이젠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다. 살짝 어깨를 으쓱이며 답하고는 다음 사람을 지목했다.
“첫사랑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음… …지금 호감 가는 사람 있어요?”
.dice 1 2. = 2를 향해 말했다. 첫사랑 이야기가 나왔으니 현재 이야기도 나와야 균형이 맞겠지 음음.
1. 엔도
2. 레이
//우르르 빠져버린 느낌이다! 우이랑 야스호는 한번씩 질문받았으니 빼는게 맞겠지...? -
874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7:54:05호엣!
-
875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7:54:16호우!
-
876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7:54:40야마다군ㅋㅋㅋㅋㅋㅋㅋ
-
877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7:55:35페르소나F의 필수요소! 야마다 씨!!!
-
878 레이 - 진실게임 (5578541E+5) 2019. 12. 15. 오후 7:59:00"호감가는 사람은...."
레이는 눈을 데굴데굴 굴렸다. 있었는가 없었던가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없어요..."
그리곤 마지막 남은 한 사람을 바라봤다.
"가장 무서워하는 게 무엇인가요!!!"
.dice 1 1. = 1
1.엔도
질문을 해도 왜...... -
879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7:59:36다이스 의미 없잖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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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8:01:07의미없는 다이스지만 굴려보고 싶었따...!!!>:ㅁ
-
88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03:21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제가 갱신합니다! 뭐야? 딱 지금 이 타이밍이에요? (동공지진
-
882 엔도 - EV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04:20"무서워 하는거라..."
엔도는 팔짱을 끼며 고민하다 툭 내뱉었다.
"죽음."
역시 죽음은 무섭지? 엔도는 이제 내차롄가 하고 장난스레 웃으며 질문을 내뱉었다.
".dice 1 5. = 2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화끈하게 고백하는 타입? 아니면 안절부절하는 타입?"
1. 유우
2. 유키
3. 우이
4. 야스호
5. 레이 -
883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8:04:46ㅋㅋㅋㅋㅋㅋ어서와 캡틴! 그럼 다음 질문은 유키랑 유우 둘 중에 한 명이 받으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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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8:05:41이야우 :3 타이밍 딱 맞춰서 유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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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05:56아하 그렇게 되는거려나요...! 어차피 유키가 걸렸으니 리다이스는 안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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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8:06:23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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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06:38세상에...유키에게 저 질문이 나온다고요?! 그렇다면...답을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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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07:53글고 어서오세요 캡!
-
889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8:10:30캡 어서와요!!! 유키쟝...!!!
-
890 호시카와 유키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12:04좋아하는 사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유키는 엔도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작은 한숨을 내쉬면서,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그런 물음이 나와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진실게임이니까. 그런 질문이 나올 수도 있지. 깔끔하게 넘겨버리면서 그녀는 약 5초 정도 생각을 한 후에 모두를 바라보면서 나른한 목소리로 작은 하품을 내뱉으며, 한 손으로 입을 막고 답을 이었다.
"호시카와 가의 다음 후계자가 안절부절을 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이 다음 세대를 이끄는 것은 무리죠. 다음 호시카와 가를 저와 이끌어보지 않겠냐고 고백할 거예요. 그 정도의 사람이 있다면의 이야기지만요. ...일단 저도 취향은 있거든요."
깔끔하게 답을 꺼낸 후에 그녀는 잠시 모두를 스윽 둘러보았다. 그리고 한 사람을 콕 찍은 후에 바로 물음을 가볍게 던졌다.
"사랑에 대한 물음이 자꾸 나오니까 나도 한 번 해볼까? 이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면, 그건 어떤 사랑이야?"
/
.dice 1 5. = 1
1.유우
2.우이
3.야스호
4.레이
5.엔도 -
89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12:23유우:....누나? (동공지진)
-
892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8:13:10누나가 동생에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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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8:13: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우ㅋㅋㅋㅋㅋㅋㅋ
-
894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13:40그렇다. 이것은 오늘도 유우가 미치도록 걸릴 예정이라는 신호였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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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8:15:53왕게임에서도 걸리는 건 아니겠지 유우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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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15:58유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97 호시카와 유우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16:23"나, 나, 나, 나?! 이, 이런 사랑이라고 해도..."
꽤 당황했는지 유우의 얼굴이 살짝 붉게 물들었다. 이런 이야기에 약한 것인지, 아니면 조금 부끄러움을 타는 것인지. 괜히 입술을 삐쭉 내밀던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빠르게 답을 하려는 듯이 작은 한숨과 함께 모두를 바라보면서 대답했다.
"...그냥 호시카와로 보지 않고, 그냥 나 개인을 보는 그런 사람과 사랑은...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무슨 사랑이냐고 해도... 적어도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모두 이용해서라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랑은 하고 싶어. 그런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고 있다고 해도, 사랑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아..패스! 패스!! 아무튼 내 차례! 내 차례!!"
허둥지둥 넘겨버리면서 유우는 모두를 바라본 후에 한 사람을 콕 찍어서 이야기를 했다.
"하테노 블레이즈에 대해서 솔직하게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
.dice 1 4. = 2
1.우이
2.야스호
3.레이
4.엔도 -
898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8:17:43부끄러워하는 유우쟝 귀여워ㅋㅋㅋㅋㅋ
-
899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18:43이건 킬링 질문이다! 하고 던졌는데 저 자신을 지목해버리는 기분은 참으로 짜릿하군요.
-
900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19:14유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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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8:20:12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02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8:20:22유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03 토키와 야스호 (0836442E+5) 2019. 12. 15. 오후 8:21:16"그야 제일 좋아하는데요!!! 당연한 걸 물어보셔도... 유우쨩선배도 유키쨩 선배도!!! 우이쨩 선배랑 엔도쨩선배도!!! 레이쨩도 포함해서 멋진 사람들이 넘쳐나는데다 모두 상냥해!!! 지금은 모두 사랑하는 가족이에요!!!"
뭐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요! 후후... 이런걸 물어보다니 유우쨩 선배도 제법 당황을 하신게 분명해요!!! 그야 이 아호쟝의 앞에선 거짓말은 무의미하기야 하지만!!!!
"그렇다면 저도!!! 가라아게에는 레몬을 뿌리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다고들 하던데 .dice 1 3. = 2쨩은 평소에 안하는 취미라던가 있어요!!!! 모두에게 들키면 곤란한 취미라던가!!!!"
//
.dice 1 3,
1. 우이
2. 레이
3. 엔도 -
904 토키와 야스호 (0836442E+5) 2019. 12. 15. 오후 8:21:33.dice 1 3. = 2!!!!!!!!
-
905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22:01레이다!
-
906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22:26연속으로 레이 걸리는거 무엇ㅋㅋㅋㅋㅋ
-
907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8:22:42엗 곤란한 취미..!?(동공지진)
-
908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8:23:08ㅋㅋ다갓이 레이를 안 놔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09 레이주 (5578541E+5) 2019. 12. 15. 오후 8:23:38그것도 곤란한 것만 골라서 레이를 놓지 않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가!! 소원권 다이스 협박에 대한 복수전인가!!!(? -
910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23:40그 와중에 야스호의 답변이 너무 감동적이로군요!! 8ㅁ8
-
911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8:24:36다갓 의문의 레이 푸시
-
912 레이 (5578541E+5) 2019. 12. 15. 오후 8:27:25"엗엗엗!?"
당황한 레이가 모든 사람을 한 번씩 바라봤다.
"그으으으으.... 곤란한 취미라고오오 해야 하나요오오오...."
곤란하다면 곤란한 것이었다. 그는 긴장한 듯 자신의 염주를 매만졌다.
"기숙사 방에서 매일마다 축문을 읊고 있습니다아아아...."
창피한 듯 그가 큼큼, 헛기침을 했다.
"그으으럼 질문하겠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무엇인가요오오오!!!"
.dice 1 2. = 1
1. 엔도
2. 우이 -
913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31:11이건 개인적으로 정말로 궁금하군요! 알고 싶어요!
-
914 엔도 - EV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32:24"좋아하는 게임이라... 무난한 질문이네."
그렇게 말을 끊은 엔도는 육성하는 종류의 RPG를 좋아한다 답변하였다.
"최근에 야마다 온라인이라는 게임이 그렇게 재밌더라고. 이제 내 차례지?"
어떤 장난스러운 질문을 할까 고민을 하던 엔도는 얼마안가 씨익 웃으며 질문을 하였다.
".dice 1 1. = 1는 연상 취향? 연하 취향?"
1. 나카하라 -
915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33:38Tmi. 엔도주 본인은 타이쿤 종류를 좋아한다. RPG를 할때도 이상한 아이템을 수집하거나 생산 컨텐츠를 즐겨하는 편.
-
916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35:01야마다 온라인은 또 뭐예요?! (동공지진)
야마다:(흐릿) (동공지진) (이유는 모르겠지만 필수요소화) -
917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8:39:14야마다(게임도 있고 첫사랑이기도 한 누군가)
-
918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40:36정말로 야마다 씨를 한 번은 출연을 시켜야 할 것만 같은 이 상황은 대체?!
-
919 나카하라 우이 (2608495E+5) 2019. 12. 15. 오후 8:42:42기껏 다른 화제로 접어드는가 했더니 다시 그쪽 질문인가. 살짝 곤란하다는 듯이 눈썹을 내렸다가 원래대로 되돌렸다. 뭐, 딱히 곤란한 질문은 아니다. 취향을 물어보는 정도니까.
“둘 중에 고르라면 연상일까요. 연상에서 동갑까지 오케이일까나. 연하는 조금 취향이 아닌 것 같고…”
덤덤하게 말하고 나서 잠시 고민했다. 다음 질문은 뭘로 해야하나. 연애 쪽으로는 생각나는 질문이 딱히 없으니까, 대충 생각나는 거나 던질까.
“…내일 세계가 끝난다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 건가요?”
.dice 1 5. = 4
1. 유우
2. 유키
3. 엔도
4. 야스호
5. 레이
-
920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8:43:23야마다(가끔 메이드 냥냥 차림으로 돌아다님, 게임도 있음, 누군가의 첫사랑 상대(?))
-
921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45:10호오호! 야스호와 세계 종말이라...!
-
922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46:58아마도 시간 관계상, 이번에 한 턴이 돌아가면 자연스럽게 왕게임으로 넘어갈 삘이군요. 이건.
-
923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48:24왕게임!
-
924 토키와 야스호 (0836442E+5) 2019. 12. 15. 오후 8:48:59"음... 이번에는 조금 어려운 질문이네요 우이쨩선배!!!!"
지구멸망이라...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말이에요!!! 멸망... 모든게 끝... 사과나무... 애플파이... 맛있다... 애플파이... 야마다... 야마다...
"오전에는 팬들을 위해서 무도관에서 자선 라이브!!! 오후에는 가족들이랑 애플파이 구워먹기!!! 아, 특별히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은 아호쟝 하우스에 초대해드릴게요!!!"
후후후!!!! 호시카와쨩선배들의 집에 비한다면 작을지도 모르지만 아호쟝의 집도 상당히 커다란 것이다!!! 파티정도는 문제없이 할 수 있을거라구요!!!!
"그러면 저도 질문!!! 소원을 세가지 이룰 수 있으면 어떤 소원을 빌건지 말해주세요!!! 대답 여하에 따라서 하테노시에 사는 야마다씨가 선물을 드립니다!!!"
.dcie 1 4.
1.유우
2.유키
3.엔도.
4.레이 -
925 토키와 야스호 (0836442E+5) 2019. 12. 15. 오후 8:49:19.dice 1 4. = 2!!!!!!!!!!!!
왜 자꾸 잘못쓰는가!!(수치사) -
926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49:35내일 세계가 멸망하게 되는데 모두와 지내는 것을 택했어!! 8ㅁ8 그 와중에 애플파이...ㅋㅋㅋㅋㅋ 야마다 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7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8:50:40야마다씨 의외로 부자인건가...(정보추가(?
ㅋㅋㅋㅋㅋ야스호쟝... 모두와 함께라니...(감동 -
928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50:58야스호...!
-
929 호시카와 유키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54:28"...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 해야겠네. 멸망 때문에 파티를 하는 것보다, 멸망을 이겨내고 파티를 하는 것이 좋으니 말이야. 아무튼 나? 소원?"
그녀는 이번만큼은 조금 어렵다는 듯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원을 세 가지 이룰 수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 것인지라. 잠시 생각을 한 후에 그녀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드디어 소원을 제대로 정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확고한 목소리로 모두에게 이야기를 했다.
"첫 번째. 와일드를 이 세상에서 지워버리고 싶어. 두 번째. 파멸을 시키려는 존재를 지워 없애버리고 싶어. 세 번째. ...가끔은, 나도 조금은...페르소나를 다뤄보고 싶어. ...조, 조금이니까 착각은 하지 마. ...아무튼 이 정도? 어차피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직접 하는 것이 빠르잖아. 그 정도의 힘도, 권력도 나에겐 있으니까."
뭐가 문제가 있냐는 듯이 태연하게 미소를 지은 후에 그녀는 잠시 모두를 둘러보면서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특정한 누군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우리 호시카와에 장차 취업하고 싶은 생각 있어? 있다면 무슨 일을 해보고 싶어?"
/
.dice 1 3. = 3
1.유우
2.엔도
3.레이
여기서 유우가 걸려버리면 그것만큼 재밌는 사태가 없겠지만...에이. 설마... -
930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55:10레이다!
-
93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56:24다행이로군요! 유우가 나왔다면 정말 보통 어색한 분위기가 아니었을텐데!
-
932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8:57:47예능적으로는 유우가 걸리는 쪽도 봐보고 싶었어...(????
-
933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8:58: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건 확실히 저도 보고 싶긴 하지만요.
유우:...누나. 나, 호시카와 가의 사람인데..
유키:뭘 착각하고 있니? 유우. 너라고 해서 무조건 호시카와 가문에서 편하게 먹고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하품)
유우:누나?! -
934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8:59:03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35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9:00: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차없는 누님ㅋㅋㅋㅋㅋㅋㅋ
-
936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9:00:51유우쟝 버려지는 것인가!!!!!
-
937 레이 (5578541E+5) 2019. 12. 15. 오후 9:03:32"호시카와 가문에요...? 으으으음...."
생각에 잠길 수 밖에 없다. 레이는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무서운 곳에만 안 보낸다면... 취업하고 싶기는 해요. 가업을 잇기에는 무섭고.... 천호님 진짜로 무섭다구요오오?! 사람을 멋대로 데려가는 것도 그렇고오오오오....!!"
흐으으윽, 하고 우는 소리를 내는 걸 보면, 아마도 어릴 적의 기억이 난 것인지도 몰랐다.
"당장 눈 앞에 와일드를 발견하면 뭘 하고 싶나요오?!"
.dice 1 2. = 2
1. 유우
2. 엔도
//왠지 감인데... 엔도가 걸릴 거 같아... :3 -
938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9:03:59캐오일체!! 무당이다! (?)
-
939 레이 (5578541E+5) 2019. 12. 15. 오후 9:04:18역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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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9:04:27굉장해... 레이주가 레이화 되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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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04:54레이야...(토닥토닥) 괜찮아. 천호님은 납치하지 않을 거야! 그 와중에 저 무슨 캐오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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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9:07:25레이주가 레이화 되는 것인가 아니면 레이가 레이주화가 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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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엔도 - EV (8701814E+5) 2019. 12. 15. 오후 9:07:32"와일드씨라... 대화려나? QnA타임도 가지고 싶고 말이지."
엔도는 가볍게 대답하고는 무슨 질문을 할까 고민하며 .dice 1 1. = 1바라보았다. 그렇지, 이런 질문은 어떨까?
".dice 1 1. = 1의 중2병 시절의 명대사는?"
1. 유우 -
944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9:08:47소꿉친구 우이쟝은 조용히 웃을준비를 합니다 :3
-
945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9:09:00엔도주 : 네가 할 질문은 아니지 않아?
엔도 : 나는 내가 중2병인걸 인정하는데?
엔도주 : 그렇다고 합니다. -
946 호시카와 유우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15:24
"네?!"
생각도 못한 질문에 그는 당황하는 표정으로 멍하니 엔도를 바라보았다. 중2병 시절의 대사? 그런 거 없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눈치를 살살 살폈다. 이것을 뭐라고 얘기를 해야 하지? 그런 생각을 하다가 그는 슬쩍 자신의 소꿉친구인 우이를 바라보았다. 확실히 그녀에게는 한 대사 같은 것이 있긴 했다. 그것이라도 말을 해야 하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침을 꿀꺽 삼켰다.
"그러니까, 그게..그러니까...."
이어 잠시 망설이던 유우는 눈을 꽉 감고 살짝 두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마치 모 만화의 XX가면처럼 자세를 취하면서 크게 웃어보이기 시작했다.
"아하하하! 나는 장차 이 세상을 구원할 호시카와~~~ 유~~우!! 이 세상을 사악한 악의 손에서 내가 반드시 지켜줄테니까 안심해!! 호시카와~~ 유~~우!!"
말을 마친 후에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테이블에 조용히 머리를 박았다. 그리고 작게 속삭이는 목소리로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어, 어릴 때에요. 어릴 때의 일이에요. ..지, 지금은 안 그래요..." -
947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16:18이야아아아아악!!!!!!!!!!
갱신이다!!!!!!!! -
948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9:16:56우이: (웃다가 쓰러짐)(소리도 못내고 오열)(?????)
-
949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9:17:07레이나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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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17:22안녕하세요 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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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9:18:35어서오레이나!
유우의 흑역사! -
952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18:54유우의 흑역사가 실시간 박제중이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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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18:54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진실게임이 딱 끝난 타이밍에 등장을 하셨군요. 지금부터 왕게임으로 전환을 할 생각인데 레이나주도 함께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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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9:19:05야스호 : (혼란)
레이나주 어서오세요!!! -
955 레이 (5578541E+5) 2019. 12. 15. 오후 9:19:26레이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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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9:19:39진실게임는 유우의 하이라이트로 막을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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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20:07"........끄응...끄으으응..."
-유우가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오후 9시 20분 -
958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21:19오브콜스! 진실게임을 기대했지만 왕게임도 모 오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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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9:22:01ㅋㅋㅋ얼른 왕게임으로 분위기를 전환하지 않으면 유우가 내일부터 등교거부 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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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25:07진실게임을 기대했다면 가볍게 맛보기를 하기 위해서 레이나가 아무에게나 질문을 하나 던지고, 그 질문을 받은 이가 레이나에게 질문을 하고 왕게임으로 넘어가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여러분? 일단 가볍게 맛보기 정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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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25:27저번에 했던 왕게임에서 유독 유우만 쥐잡듯이 잡혔던걸로 기억하는데 과연 이번엔 어떻게 될까요...? 꼴찌의 반란인가 혹은 과거의 반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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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9:25:56나는 상관없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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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26:16헉 지금 당장 전환하는게 아니라고요? 저는 괜찮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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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9:26:16저는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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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27:20그래도 오셨는데 두 번 정도 질문이 더 온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겠죠! 어디까지나 한번 더 도는 것이 아니라 레이나가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받은 이가 레이나에게 질문을 하는 것으로 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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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27:42그럼 지금 계신분이 캡틴, 엔도주, 우이주, 레이주 맞으시죠? 유키와 유우는 둘다 여기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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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9:28:33저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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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28:55ㅇㅏ 야스호주 계셨구나 죄송합니다(머리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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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9:29:10>>968 후후후 보아라 내가 레이나주를 이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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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유키토주 (7950213E+5) 2019. 12. 15. 오후 9:29:24저녁 먹고 온 유키토주 갱신합니다!!!! 참여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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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레이 (5578541E+5) 2019. 12. 15. 오후 9:29:50나도 괜찮다요!!>:3
그으리고... 내가 그 엔도가 걸릴 거라는 걸 안 건 별 거아니다.....
내가 다이스를 돌리면 무조건 엔도쟝이 걸려부렀어.. :3 -
972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30:13>>969
큭... 졌다...(풀썩
어서오세요 유키토주! -
973 레이 (5578541E+5) 2019. 12. 15. 오후 9:30:35유키토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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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9:30:46어서오유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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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9:31:13유키토주 어서와!
>>971 ...그건 그거대로 굉장한데...?(동공지진 -
976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9:31:19>>971 이건 설마... 운명 조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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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9:31:34유키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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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32:21네! 유키와 유우 다 있습니다! 그리고 유키토주도 오셨군요! 안녕하세요! 그럼 유키토주는 유키토주대로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방식으로 해서 정말로 왕게임으로 넘어가도록 하죠! 두 분 다 제각각 질문을 한 후에, 질문을 던진 이에게 질문을 받아주세요!
지금 있는 이는 유키, 유우, 우이, 레이, 야스호, 엔도, 레이나, 유키토. 이렇게 됩니다! -
979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34:10좋습니다!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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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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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유키토주 (7950213E+5) 2019. 12. 15. 오후 9:35:20그렇군요!! 그럼 레이나주 다음에 질문을 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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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9:35:35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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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9:35: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마다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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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37: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마다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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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레이나-이벤트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38:44진실게임이라... 꼭 수학여행이나 수련회에서 할법한 게임이네. 가만히 다리를 끌어안고 웅크려 앉고 있던 레이나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멍한 얼굴로 영문 모를 목소리를 짧게 내더니 주변을 조금 황급하게 둘러보았다. 나야? 나라고? 어, 그럼... 뭘 물어보지? 딱히 묻고 싶은건 없는데...
"그럼... .dice 1 7. = 2에게 물어볼게. 어렸을때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이나 환상같은거 있었어?"
1.유키
2.유우
3.우이
4.레이
5.야스호
6.엔도
7.유키토 -
986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38:50저는 그 사이에 왕게임을 빠르게 세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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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39:12이상하게 요즘 다이스만 돌리면 자꾸 2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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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39:29그보다 이번에도 유우가 걸린거 실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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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엔도주 (8701814E+5) 2019. 12. 15. 오후 9:40:07유우야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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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우이주 (2608495E+5) 2019. 12. 15. 오후 9:40:37유우 수난시대 리턴즈...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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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레이나주 ◆mgiYYLvERI (4018158E+4) 2019. 12. 15. 오후 9:41:01이렇게가다간 왕게임에서도...(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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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유키토주 (7950213E+5) 2019. 12. 15. 오후 9:42:59생각해보니 이제 제 레스를 올리면 유우+? 라서 두명이 되버리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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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호시카와 유우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43:08"응? 나?"
왜 또 나야? 하는 표정으로 그는 레이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질문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이나 환상. 잠시 곰곰히 생각을 하던 도중, 그는 하나를 떠올린 후에 그녀를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대답했다.
"별 건 아니고, 귤을 먹은 뒤에 껍질 있잖아? 이것을 오래 내버려두면 딱딱해지고 바삭해지잖아? 그것을 과자처럼 먹는다는 말을 어디서 듣고 정말로 과자처럼 먹으려고 한 적이 있었어. 많이 혼났지만 말이야. 아. 이것도 어릴 때 이야기야! 어릴 때 이야기!"
두 손을 휘저은 후에 그는 절대로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듯 이야기를 했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메이오미야는 지금 여기에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이건 그냥 내 개인적인 궁금증."
/그렇다면 질문을 돌려드리도록 하지요! -
994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43:38>>992 상관없습니다! 그냥 바로 질문을 던져주세요! 그리고 질문을 받은 이가 저처럼 유키토에게 질문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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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9:43:59유우는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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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44:44참고로 말하지만 이미 왕게임 1번째 사다리는 완료가 되었어요. 왕은 유키토+@가 끝나면 바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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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무라카미 유키토 (7950213E+5) 2019. 12. 15. 오후 9:45:09약속 시간에 조금 늦어 헐레벌떡 뛰어온 유키토는 주변 사람들을 확인하고 자리에 앉고서는 숨을 돌릴 틈도 없이 질문을 던졌다.
"최근들어 가장 창피했던 경험은?"
1.유키
2.유우
3.우이
4.레이
5.야스호
6.엔도
7.레이나
.dice 1 7. = 2 -
998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후 9:45:32뭣?!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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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유키토주 (7950213E+5) 2019. 12. 15. 오후 9: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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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야스호주 (0836442E+5) 2019. 12. 15. 오후 9:46:051001이면 모두 메이드복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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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유키토주 (7950213E+5) 2019. 12. 15. 오후 9:46:08미안해요 유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