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이벤트 2주, 스토리 이벤트 2주.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벤트는 주말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합!!!

발도장 꾹!

핫! 돌아왔다! 그리고 스레가 갈렸군! :3

들어오는 이들에게 모두 인사를 해주고, 모든 재료가 들어가자 유우는 가까이 다가간 후에 전골 냄비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전골이 끓는 것을 기다리며 요리에 집중했다. 유우가 그러는 동안, 유키는 모두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어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유키가 평소에는 절대로 지을 것 같지 않는 그런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다들 수고했고 수고했어요. 일단 열 두 악마 중에서 하나를 물리쳤으니 앞으로 남은 것은 열 한마리. ...길게 말은 안 할게요. 귀찮으니까. 마지막까지 서로 힘내봐요.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도와주고, 자금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호시카와 가문의 재력은 알고 있을 거라고 믿어요."

일단 선배인 사람도 있으니 평소와는 다르게 말을 높이면서 그녀는 말을 적당히 끊었다. 그리고 저편에 있는 테이블에 앉으라는 듯이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리고 그 와중에 시간이 흘러 전골이 모두 끓여졌는지, 유우는 냄비를 장갑을 끼고 들어올린 후에 테이블 위에 놓았다. 그리고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다들 정말로 수고 많았어.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이 전골을 먹고 오늘은 뒷풀이 느낌으로 게임이나 하자! 왕게임을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말이야. 아무튼 일단 전골부터 공개할게! 나도 내용물은...보긴 했지만, 일단 요리한다고 보긴 했지만...직접 보는 것이 좋겠지? 자. 그러면!"

이어 유우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면서 냄비의 뚜껑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이어 그 안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 안에서 보이는 것은...

/일단 여기서 스킵신공을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달지 않아도 괜찮아요! 곧 전골의 내용이 공개됩니다!

어서 오세요! 우이주!

우이주 어서오세요!!!!!

어서오십쇼 우이주!

갱신!!

과연! 전골은 어떻게 됬을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해주세요!

뭐가 튀어나올까..

다들 반가워! 그리고 전골.. 과연... 먹을 수 있는 것이 나올라나...(?

레이주 어서오세요!

레이주 어서와! :3

어서오세요--

누군가가 못먹을 걸 넣었다. 그사람이 범인이다!!!

먹을것 갖고 장난치면 조상님이 이놈!한다...!!!!

냄비의 뚜껑이 열리자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카레향이었다. 누군가가 카레가루를 넣기라도 한 것일까. 그리고 전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고기였다. 소고기와 전골용 고기, 그리고 차돌박이까지 아주 듬뿍 들어있었고 그 옆에는 당근이 채로 썰린채로 들어있어 색미를 강화시켜주고 있었다.
그리고 국물 안에는 메추리알이 둥둥 떠 있어서 고기만 먹기 질린 이들은 따로 먹기도 매우 좋았으며 그 위를 제비집이 곱게 곱게 썰려 장식을 하고 있었다. 먹을 수 있냐, 먹을 수 없냐로 분류를 하자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전골이었다.

아니, 오히려 모두를 믿었기에 나올 수 있는 전골이 아니었을까? 고기가 조금 많긴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좋은 전골이라고 자부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이어 유우는 국자를 이용해서 모두의 접시에 골고루 떠 주었다. 그 향과 색은 보통 맛있어보이는 것이 아니었다.

"설마 이렇게 성공할 줄은 몰랐어! 우리 팀. 뭔가 손발이 척척 잘 맞는 것 같지 않아? 미리 뭐 사자고 정한 것도 아닌데 말이야."

아무래도 직접 요리를 한 유우는 정말로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만약 실패작이 나왔으면 어땠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은 좋은 것이 좋은 것일지도 모른다.

/들어온 재료는 소고기, 당근, 전골용 고기, 카레가루, 제비집, 차돌박이 1kg, 메추리알 한 바가지입니다! 재료가 좋네요! 좋아! 하테노 블레이즈 최고닷!! 그리고 어서 오세요! 레이주! 참가하실 건가요?

에에 그치만 나 먹을 수 있는 걸 넣었으니까!
일단 소화만 되면 먹을 수는 있는 거 맞지?(????

반응레스는 8시 35분까지!

뭐 뭐야 카레라니 카레전골인건가...가 아니라! 제비집 누구거야?!?!!!!! 저런 고급재료가 전골에...!!!!

??? : 제가 전골 파토냈는데..... 숟가락 놓으시겠어요... 아님 묻고 떠블로 가시겠어요?

으아아아아ㅏ 잠시 나갔다 옵니다!!!!!!!!

아니? 파토가 아니었잖아!!! 한 끗으로 전골 Flex- 했습니다!! 와아아!!

앗. 다녀오세요! 야스호주!

야스호주 다녀와! 그리고... 단백질 비율이 높긴 하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카레..아 아니 전골이군! :3

카레전골...
밥이 필요하다!

유키:참고로 나도 유우도 제비집은 안 넣었어. 혹시나 싶어서 말이야.

야스호주 다녀와!!:3 참가하고 싶긴 한데... 밥 먹고 와서 참가해도 될까? 지금 막 집에 와서.. :3

참가해도 됩니다! 레이주! 어차피 바로 다음 번에 왕게임으로 갈 생각이거든요! 그러니까 오실 때 참가하는 의사만 밝히면 바로 끼일 수 있어요!

냄비 뚜껑이 열리자 그곳에는… 일단 카레, 카레향이 엄청났다. 그리고 가득 들어있는 고기까지. 고기 엄청 많네, 그런데 야채는 채 썬 당근밖에 없는 건가? 영양밸런스 괜찮은건가 이거…싶지만, 일단 고기가 많이 들어갔으니 맛은 보증할 수 있겠지. 메추리알도 있고, 곱게 썰린 이건 뭘까…? 잘 모르겠지만 먹을 수 있는 거겠지? 유우가 퍼 준 전골 접시를 받아 들자 카레향이 더 짙어졌다. 음, 역시 카레맛이 나려나.

“예상 외로 괜찮네. 고기가 좀 많기는 하지만…”

카레 전골이라… 취향을 따지자면 전골은 국물이 맑은 쪽이 좋은데. 하지만 카레도 나쁘지 않지. 일단 젓가락으로 고기부터 한 입 먹었다. 음, 국물이 잘 배였다. 향만 맡았을 땐 카레가 너무 강해서 고기나 다른 재료들이 묻히진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고기맛을 더 돋궈주고 있었다. 부드럽게 익은 당근도, 탱탱한 메추리알도 맛있다. …이 정도면 선방했다!

“하흐, 뜨거… …음, 맛도 괜찮은데. 나쁘지 않아.”

하후하후 :3 근데 갑자기 전골 땡긴다... 밥 먹고 왔는데 왜지...(?

"이건..........."

유키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좋은 의미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식재료를 들이부은 이유는 혹여나 끔찍한 전골이 탄생했을 때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던 것인데... 생각보다 그럴 필요가 없었을지도. 또는 그런 목적으로 사온 식재료조차 은은하게 잘 조화를 이룸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어떻게든 사람 먹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나와 같은 생각을 한게 아닐까?

"맛있어."

여하튼 본인 몫의 그릇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유키토는 진심으로 오이시이ㅡ를 외쳤다.

저도 전골이 먹고 싶어지네요. 오늘 저녁...오리 고기였는데! (주륵

어... 왜 다 고기뿐이지... 그보다 이 냄새는... 카레? 카레 전골이라, 카레 우동같은 느낌이려나... 어둠전골이라기에 긴장했는데, 결과물은 다행히 (배추나 실곤약이나 버섯이나 유부 주머니 등등은 없지만) 전골의 모양새는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곱게 썰린 저건 뭐지... 뭔가 알것 같으면서도... 알수는 없는데...

레이나는 수상한 무언가를 젓가락으로 집어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먹어볼까. 먹어본 결과... 별 맛은 나지 않았다. 뭐야, 이거.

"...이건 뭘까요...?"

젓가락으로 무언가를 하나 더 집어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물었다.

사실 저도 제비집을 실제로 보면 그게 뭔지 모를 것 같습니다. 제비집은 어떤 맛일까요. 과연. 언젠간 먹어볼 수 있겠지. ...아마도. (먼 산

이제 전골이라기보단 고기듬뿍카레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지도...(?

"전골은 처음인데. 카레 전골이 되었네에"

고기를 우물우물 거리며 코이는 자신의 감상을 말했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좋다일까. 생의 첫 전골 경험은 나름 성공적으로 끝날 전망이었다. 밥과 함께 전골을 우물거리던 코이는 아- 하는 탄성을 내뱉고 잠시 뒤로 빠졌다. 오늘 그는 꽤 커다란 가방을 가지고 왔는데, 그 안에는 큼지막한 상자가 들어 있었다. 코이는 박수를 두어번 쳐서 주의를 끌려 한 뒤에 상자의 내용물을 꺼냈다.

거기에 보인 것은 커다란 케이크였다. 이 층으로 된 채 온갖 화려한 장식이 되어 있는 과일 케이크. 제철 과일부터 철이 아닌 과일까지 호화롭게 장식된 것은 무척이나 화려했다. 코이는 방싯방싯 웃는 얼굴로 말했다.

"꽤 열심히 만든 거니까. 식사 끝나면 다같이 먹자. 응."

아마 그가 직접 만든 것인 모양이었다. 왠만큼 실력이 있다고 하는 프로 파티쉐 못지 않은 훌륭한 실력이었다.

코이는 모두가 살찌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아님)

고기듬뿍카레... 틀린 말은 아닌것 같다...!

고기 틈뿍 카레(전골사양)
인가?

ㅋㅋㅋㅋㅋ 그래도 국물이 있으니까 일단 전골입니다! 전골일 거예요! 그 와중에 케이크?! 저건 또 언제 만든 거죠?! (동공지진

아무튼 야스호주가 자리를 비웠으니 레스가 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갈게요! 다음은 반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41
첫 전투도 끝났겠다 축하 기념으로 코이가 밤을 조금 샜다고 합니다.

역시... 다들 같이 먹을거라 이상한걸 넣은 친구는 없었네요... 다행이야...

양심고백 하나 하자면... 원래 웹박수로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넣으려고 했는데 ◑ω◑

치킨 전골이라... 완제품을 다시 한번 요리했다면 어떤게 나왔을런지...

육수에 절여저 흐늘흐늘해진 튀김옷과 짭짤한 살의 조화!

레이나: (...치킨?!)

놀라운 맛이겠군요..!

"고기를 한 명이 산 것 같진 않거든. 일단 유우가 샀고, 고기의 종류로 보아하니 유우를 빼더라도 두 명이 더 산 것은 분명해. 맛이 나쁘지 않으면 된거지."

"아. 그건 아마 제비집일거야. 전에 먹어 본 적이 있어. 꽤 고급 식재료야! 그거!"

유키와 유우 역시 자리에 앉아서 자신의 몫으로 뜬 전골을 먹기 시작했고 들려오는 다른 이들의 말에 대답했다. 전골은 확실히 맛이 좋았고 향도 좋은 편이었다. 뒷풀이 용으로 가볍게 먹기에는 딱 좋은 음식이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이는 적어도 그 자리엔 없어보였다.
그 와중에 코이히토가 케이크를 가지고 오자 유키는 물론이고 유우 역시 깜짝 놀라 멍하니 코이히토를 바라보았다. 순간적으로 둘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면서 멍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입을 연 것은 다름 아닌 유키였다.

"...그건 또 언제 만든거야? ...아무튼 먹고 싶으면 잘라서 먹어도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건 유우의 아이디어인데 어제 마더 쉐도우를 물리치긴 했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영 좋은 것은 아니었잖아...요? 그래서 왕게임을 하자고 하는데 일단은 괜찮은 것 같아서...요."

반말을 하려다가 유키토 쪽을 바라보며 그녀는 어떻게든 요를 조심스럽게 붙였고 잠시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저 편에 있는 노트북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노트북을 조작해서는 그 근방을 반전세계로 바꾸었다. 페르소나를 꺼낼 수 있는 모든 것이 반전된 세계. 그 세계를 만든 후에 그녀는 자리로 돌아왔고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일단 페르소나를 이용한 명령도 해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서 반전세계를 꺼내둘게요. 룰은 다 알고 있죠. 먹으면서 시작해봐요."

/그럼 지금부터 왕게임을 할게요! 왕게임은 기본적으로 N사 사다리타기를 이용해서 왕과 번호를 뽑을 거예요! 제가 왕이 누군지 알려주고 왕은 최대 두 명을 이용해서 명령을 내려주세요! 다만 너무 심한.. 인격을 모독하거나 그런 명령은 기본적으로 기각 될 거예요! 일단 잠시 기다려주세요! 사다리를 돌리고 올게요!

1번째 왕이 결정되었어요! 레이나네요! 번호는 일단 야스호주가 자리를 비웠기에 1~5번까지 있어요! 자! 왕님! 명령을 내려주세요!

아아닛 레이나가 왕이군! :3 왕이시여 부디 자비를...(?

"하루 정도 밤을 새도 사람은 죽지 않지?"

언제 만든 거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그것이었다. 코이는 생글생글 웃는 낯으로- 또한 언뜻, 피로해 보이는 낯으로 브래드 나이프와 포크, 그리고 일회용 접시를 꺼내들었다.

"먹고 싶은 사람 손?"

>>51

"....나."

케이크를 가만히 바라보던 그녀는 조용히 손을 든 후에 정말로 짧게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아무래도 케이크가 조금 맛있어 보였는지 관심이 생긴 모양이었다. 그 옆에서 바라보던 유우가 뒤이어 나! 나! 하는 것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그래도 만들었다는데 안 먹을 순 없으니까. ...일단 먹어는 볼게."

지금처럼 짤막하게 대화하는 식으로 노는 것은 허용할게요! 다만 AT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제비집..."

말로만 듣던 그 식재료구나. 그런데 의외로 평범한 맛이네. 대충 감칠맛이나 단맛이 날줄 알았는데... 씹으면 단맛이 나오니 아주 평범한 맛은 아니지만 기대한것만큼 놀랄 맛은 아니었다.(가 레이나의 감상이다)

"어..."

저 케이크는 언제... 휘황찬란하고 화려한 케이크가 나타나자 레이나는 놀란 눈으로 케이크를 응시했다. 그리고 케이크를 한 조각 잘라서 접시에 올려두었다. 직접 만든 케이크일까, 아니면 사온걸까? 만든거라면, 꽤 훌륭한 솜씨라고 생각했다.

"와, 왕게임..."

역시 오지 말걸 그랬나... 왕게임이라니... 레이나가 곤란하다는 듯 입꼬리를 삐죽였다.

>>51
"나도 한 조각 부탁해."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라니, 안 먹을 수 없잖아! 슬며시 손을 들고 대답했다. 음, 유키랑 유우도 먹을 생각인가 보네.
그치, 저렇게 맛있어 보이는 걸 눈 앞에 두고 먹지 않을 수는 없겠지. 응응.

>>54
앗 직접 잘라먹었다는 묘사는 취소!!!!!!

>>51

"저도, 부탁할게요."

레이나 역시 슬쩍 손을 들었다.

자아 레이나가 왕이니까 이제 명령을 내려주면 되는데... :3 뭐가 나올지 두근두근하지만 무섭다(?

자. 그럼 이제 레이나주는 바로 명령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비집?"

제비 둥지를 뜯어서 식재료를 만든다고...? 라고 생각해서 인터넷으로 제비집을 검색해보니 실제 '제비'가 아니라 다른 새가 만든 둥지이고, 재료도 굳은 새의 침이라고 한다. 새 침을 먹는 것도 기분이 묘한데.

"신경쓰지 마."

뭔가 자신을 향한 눈치의 눈길이 날아왔다. 3학년이 껴있다는 점이 걸리는 것인가 해서 그 점에 대해 신경쓰지 말라며 당부했다.

네? 제가요?(상상도 못한 정체)

기, 기다려주십쇼! 결정해오겠습니다!

>>52 >>55 >> 57

"흐흐흥♬ 접수-"

그리고 코이는 가볍게 케이크를 잘랐다. 이런 것이 익숙한 듯 케이크의 크기는 일정했다. 다만, 어제 꽤 기분 나쁜 소리를 들은 유우를 위로하듯 유우의 조각은 크기가 조금 큰 것도 같았다. 케이크의 맛은 훌륭했다. 꽤나 정성을 쏟은 것이 훤히 보이는 케이크였다.

"그나저나 왕게임할 줄 알았으면 초콜릿도 만들어 오는 건데."

안에 이것저것 넣어서.
라고 말하는 코이의 얼굴은 평온했다.
..뭘 넣으려고 했던 것일까?

"제, 제가 왕이네요..."

경악도 잠시, 자신이 왕이라는 말에 레이나는 얼어붙은듯 움직이지 못하곤 말만 겨우 이었다.

"그... 1번...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감명 깊다고 생각했던 대사를 모사해주세요."

차마 1번과 2번 뽀뽀! 등의 낯간지러운 명령을 할순 없었기에, 자기가 생각하기에 가장 괜찮은 명령을 내렸다.

초콜릿 안에 들어갔을 것 후보 : 레몬조각(시다) 타바스코(맵다) 99%카카오 초콜릿(쓰다)

>>64
평온한 얼굴로 무서운 짓을 생각하는구만 어이... :3

>>64
복불복이라니... 뭔가 1박 2일에서 아메리카노랑 까나리 액젓 섞어놓고 마시라고 게임하는게 생각나네요...

번호 공개합니다! 1번은 자리에서 일어나주세요! 그래도 약한 거니까 이 정도면 무난하죠!

1번이다아!!!!!! 최근에 본 건.....!! (두구두구두구

1번이 유키토오오오오오...!!!!?!?!!!

과연 선도부장님이 최근에 본 영화는...!(기-대(?

기-대!

"내가 1번."

유키토는 받아든 쪽지에 적힌 숫자를 불렀다. 게임의 시작을 나처럼 재미없는 인간이 열어선 곤란한데... 라고 여기면서 어떤 영화를 봤었나 생각했다. 최근에 본 것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건지, 아님 나 혼자 미쳐가는건지."

최근에 본 영화는 어떤 정신질환자가 세상의 모독에 더욱 심한 광기에 물들어버리는 영화였다. 그리고 그 영화의 예고편에서부터 주목하던 대사가 있었지. 유키토는 다소 염세적이고 냉소적이었던 어조를 살려 그 말을 읊었다.

갸아아악 갱신!!! 앗 다음 턴 부터 참가해도 되까!!!>:ㅁ

저거 그 영화로군요! 저는 보지 않았지만 말이에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이주! 네! 그럼 레이도 포함해서 사다리 타기를 돌릴게요!

레이주 어서와! :3

보지는 않았지만 알것 같은 그 영화군요! 유키토가 하니 뭔가 색다른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왕은 우이입니다! 번호는 1~6이에요!

우이가 왕이다아아아앗!

오오오 다음 왕은 우이인가!!

엇? 나??? 하나도 생각 안 해봤는데...!!!(허둥지둥

모두가 왕을 할 가능성이 있는데 어째서 생각을 하지 않는가! 다른 이들도 다 생각을 하시지요!

나는 이미 생각해뒀따!!!>:ㅁ


후후후후후후 내가 왕이 되면.... 힉힛힉...!!(사악(??

저는 밥을 먹으ㅜ면서 이것도 하는 멀티플 중입니다..... 결론은 저도 생각해둔게 없어요!!!! (???

레이주가 무서워요!! (동공지진

아, 그 영화. 보러 가지는 않았지만 대충은 알고 있는 그 영화구나. 그나저나, 무라카미 선배… 대사가 묘하게 어울리는 듯한 냉소적인 어조네. 그런 감상을 품고 있다가 다음 왕이 자신이라는 말에 눈을 크게 떴다. 에, 나? 내가 왕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으음… 뭘, 뭘 해야 하는 걸까…

“…4번이 1번에게 벽치기.”

살짝 고민했지만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아무렇게나(…)말했다. 뭐, 어차피 내가 하는 거 아니니까 아무래도 좋잖아. 난 구경만 하면 되는 거고. 간단하게 명령을 던지고는 케이크를 한 입 먹었다. 아, 생크림 맛있다.

//뭐 벽치기 정도면 양호하겠지 :3(????

악 이름 실수...
>>85 나카하라 우이입니다...(흐릿

벼, 벽치기이이이!!!!!!!!

번호를 공개합니다. 자! 일어나라! 1번!

으아아아아 유키가 유키토에게!!!!!!!!!!(상상도 못한 정체

그보다 2번 연속 유키토다!!!!!!!!

?????? (일어남

유키토쟝 자꾸 걸리는거야..?!:ㅁ

"...응? 나?"

케이크를 조용히 먹고 있던 그녀는 자신의 번호가 불리자 반사적으로 자리에 일어섰다. 그리고 덩달아 일어나는 이를 바라보았다. 무라카미 유키토. 자신보다 1년 선배인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자신이 저 선배에게 벽치기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지? 상황을 파악하며 그녀는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귀찮지만 게임은 게임.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며 그녀는 손수건으로 자신의 입술을 닦은 후에 유키토에게 다가갔다.

"잠시 실례할게요. 선배."

조용히 이야기를 한 후에 그녀는 그를 천천히 끌고 벽으로 다가가려고 했고 거리가 가까워지자 이어 박력을 주면서, 다만 키가 작기 때문에 머리 근처에는 하지 못하고 그의 허리 근처에 벽을 퍽 치면서 그를 올려다보았다.

"오늘부터 1일. 할래요? 안 할래요?"

벽치기라면 보통 이런 대사를 하던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름대로 목소리에 감정을 준 후에 그녀는 바로 손을 풀었다. 그리고 그를 바라보면서 죄송해요. 게임이라서. 라는 말을 한 후에 우이를 바라보았다.

"...이 정도면 된 거지?"

.....유 스틸 마 넘버원.... 난 여전히 1번... 그리고 벽치기....

얼빠진 얼굴로 알 수 없는 외국 노래의 멜로디를 중얼거리던 유키토가 조심스레 유키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여유롭게 케이크를 베어문 우이도 번갈아 보았다.
이내 결심을 굳힌 듯이 유키를 따라 반전세계 어떤 구석에 있는 벽 앞으로 선 유키토는 가슴 앞으로 엑스자로 팔을 교차시켜 순수한 포즈를 취했다.

".....해요, 1일."

그리고 유키의 정언적인 대사를 듣고는 순수한 어린양처럼 최대한 가련한 목소리로 괴상한 표정을 지으며 답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뭐예요! 저거!

현 시각 코이 : (케이크 먹으면서 관망중)

아무튼 분위기를 몰아서 3번째! 왕은 레이입니다!

>>94 ㅅ심정....? (갸웃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내가 왕인가!!!!

아아......... 드디어 유일하게 왕명을 준비 중이신 레이쟌이.....!!!!!

앜ㅋㅋㅋㅋㅋㅋㅋ유키랑 유우토의 열연 잘 봤읍니다ㅋㅋㅋㅋ
다음은 레이인가... 과연...

유우:(바로 그 시각. 둘의 모습을 바라보며 괜히 복잡한 표정을 짓는 동생 1인)

"2번과 4번! 이 춤을 춰 주세요!!"

유키토와 유키의 열연을 보면서 박수를 크게 쳤던 레이가 어느 영상을 틀었다. 영상 속에서는 머리는 고등학생! 몸은 초등학생인 소년이 춤을 추고 있었다.

"출 수 있지요!?"

왜 기대하는 표정으로 희생양이 될 사람들을 바라보는 걸까.


//교통 정리 춤을 받아랏!!!!>:ㅁ

아잌ㅋㅋㅋㅋㅋ 저걸ㅋㅋㅋㅋㅋ
과연 누가 걸릴까! 우이만 아니면 돼애애애애애!(,

지금부터 유우와 코이의 교통 정리 춤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영화 시작 풍

으아아 죄송합니다 잠시 나갔다올게요ㅠㅠㅠㅠㅠ

참고로 레이주는 이런 식의 영상을 세 개 더 준비 중이라굿!!!>:ㅁ(제일 나쁨

다녀와!!!>;ㅁ

레이마주 다녀와! 그리곸ㅋㅋㅋ엌ㅋㅋㅋ 유우랑 코이ㅋㅋㅋㅋ

다녀오세요! 레이나주!!

아아니 레이나주..인데... 일해라 손가락.. (흐릿

관망하고 있떤 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전히 케이크만 먹고 있던 코이, 누나의 열연을 지켜보던 유우에게 날벼락이 떨어지는데...... (세상에 이런일이

>>106 슬슬 저도 유튜브를 켜야겠네요!!

레이나주 다녀오세요!!

"나, 체육은 못하는데?"

춤이 체육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코이는 대충 그렇게 말하고서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케이크는 얌전히 제자리에.
근데 저거 춤인가. 교통정리 비스므리한데. 살짝 고개를 갸웃한 그는 곧 아무렴 어떠냐며 방긋 웃고는 따라 추기 시작했다. 자그마한 몸. 어린 외견. 이것은 이 춤을 꽤 적절하게 어울리도록 만들어주었다, 그러니까, 별 위화감이 없다는 이야기였다. 흐흐흥 하며 들려오는 노래에 따라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코이는 마지막까지 춤을 끝내었다.

"왕게임이란 이런 거구나- 싶네."

.dice 1 100. = 53
코이의 댄스 실력.

적젏히 중간이네요- 코이 댄스는.

"나?!"

케이크를 먹던 도중 자신의 번호가 불리자 유우는 깜짝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누가 유키의 동생 아니랄까봐 그 모습은 방금 전 유키의 모습과 동일했다. 일단 그게 무슨 영상인진 자신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을 추라니. 하지만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페르소나 앱을 작동시켰다. 물론 페르소나를 부르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왕이니...

"페르소나!"

이어 그의 등 뒤에서 푸른색 빛이 하늘 높게 솟구쳤고 그의 뒤에서 페르소나 크로노스가 등장했다. 이어 그는 자신과 같이 춤을 출 것으로 예상되는 코이히토를 바라본 후에 웃으면서 앞을 바라보았고 허리를 살짝 굽히며 왼손을 자신의 얼굴에 두고 오른팔을 쭈욱 위로 뻗었다. 그러자 크로노스 역시 똑같은 자세를 취했다. 이어 그는 첫 동작, 손을 반대로 하면서 똑같은 자세를 취했고 이어 두 손을 위로 올리며 S를 그리는 듯 하다가 두 팔을 오른쪽으로 쭈욱 뻗었다.

그런 자세를 시작으로 하는 춤의 동작은 바로 뒤, 온 몸이 가려져있는 크로노스 역시 똑같이 따라하면서, 정말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똑같이 따라하며 싱크로를 이루었다. 이어 마치 교통 정리를 하는 것처럼 몸을 흔들흔들하며 영상에 맞춰서 팔을 움직이던 그는 마지막에 마무리 자세로 허리를 굽힌 후에 왼손을 자신의 압가에 가져가며 오른팔을 쭈욱 뻗었다.


당연하지만 크로노스 역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김에 유우가 받을 점수는 몇 점인가요?!

.dice 0 100. = 56 점!

코이가 시킬 게 정해졌다.

뒤에서 포크를 물고 기립박수를 보내는 우이쟝(??

레이는 오오오오 하면서 박수치고 부적 줄 거 같아... :3

그러하면 바로 시키면 되겠군요! 4번째 왕은 바로 코이니까요!

유키토 : (푸흪

더블 야스HO!!

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왕게임에 참가하실 건가요?

야스호주 어서와!!

나는 금방 씻고 올게!!!>:3

다녀오세요! 레이주!

복귀!

물론입니다!!! 다음턴부터요!!

야스호주 어서오시고!!!!! 레이주 다녀오세요!!!!

"응? 나 왕?"

코이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방싯 웃었다.

"3,4번. 나란히 이 춤 춰주라. 코이 댄스래."

//잠시 다른 거 하느라 늦었네요!

유키:(내 동생이 아직 페르소나를 치우지 않고 춤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서 난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

핫! 다들 어서오구 다녀오라구! :3

저도 다음턴부터 참여하겠습니다!

>>131 듀엣 댄스가 3인조 댄스가 되는 마법.....

ㅋㅋㅋ다행이다... 우이쟝이 아니라서...(댄스에 약함(?

복귀!!!!>:ㅁ

사이좋게 주고 받는 코이와 레이^u^

"좋아! 춤도 끝났고 난 다시 돌아...가면 안되네."

4번은 바로 자신의 번호. 즉 자신은 아직 돌아갈 수 없는 상태였다. 페르소나도 아직 있겠다. 그는 바로 자세를 잡았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춤 추지 뭐! 패기 있게 웃으면서, 정말로 환하게 웃으면서 그는 자세를 잡았고 크로노스 역시 자세를 잡았다. 처음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고 크로노스 역시 바로 뒤에서 손을 모아 얼굴을 가렸다. 이어 원을 그리듯이 머리 위에서 손바닥을 마주치면서 닿게 했고 이어 손을 풀다가 가슴 가에서 영상에 맞춰서 손을 움직였고 몸을 오른쪽으로 돌린 후에 두 손을 또 마주하면서 가져오는 손동작을 취하면서 합장을 하듯이 정면으로 했다.

그렇게 정말로 정성스럽게 손을 움직이고 두 손을 꽃받침 자세와 비슷하게 하면서 얼굴을 옆으로 굴리자 당연히 뒤에 있는 크로노스 역시 똑같이 따라했다. 그렇게 하다 보니 후드가 살짝 내려갈 뻔 했지만 크로노스의 시계가 째깍 뒤로 돌아갔고 후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위로 올라갔다. 이어 유우는 앙증맞게 몸을 흔들면서 두 손을 흔들었고 당연히 뒤에 있는 크로노스 역시 똑같이 행동을 따라했다.

전체적으로 귀여운 춤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유우와 크로노스는 정말로 한 몸이 된 것처럼 그 동작을 모두 따라했다.

/

크로노스:작작해라! 또 다른 나!! (버럭) (아님)

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네! 다음 턴에 야스호와 레이나를 추가할게요! 일단 레이주가 씻고 온다고 했으니까 기다려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로노스쟝...

"엣. 나?!"

레이가 자신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리곤, 스트레칭을 쭉 했다.

"나 춤 진짜 못 춰요?! 스트레칭을 해줘야, 그나마 봐 줄 정도니까요...."

그리고 박자에 맞춰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재미 삼아 돌리는 레이의 댄스 실력은!! .dice 1 100. = 76

크로노스랑 유우랑 레이가 너무 귀여워서 죽을 것같다

3인 코이 댄스!

스트레칭 버프는 강력했다!!>:ㅁ

그 와중에 다음 왕이 결정되었습니다! 다음 왕은 복귀한 야스호!

시작전에 굴리는 야스호의 댄스 실력은!!!
.dice 100 1000. = 862

어떤 의미로는 가장 무서운 왕이...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레이도 야스호도 춤 완전 잘 추잖아?!

와 둘다 잘춘다...!!!! 역시 신사의 아들! 현직 아이돌!!!

댄스 실력...?

.dice 1 100. = 15

그러하면 졸지에 춤만 두 번 춘 크로노스의 실력은?

.dice 0 100. = 52

스트레칭을 해서 저 점수락우!!>:ㅁ

스트레칭을 하지 않았다면..!!! .dice 1 100. = 82 이다!!!

역시 페르소나로군요! 유우와 판박이야!! 그 와중에 유키토?!

.....???? 스트레칭을 하지 말았어야 했나....?(혼란)

>>149 손나 바카나ㅡ!! (15점
>>150 역시 유우와 유우의 페르소나다운 점수.......

레이나는...

.dice 1 100. = 39

스트레칭의 역효과...
우이쟝은.. 댄스 어떠려나 :3 .dice 1 100. = 79

>>155
전직 아이돌의 딸이지만 춤은 그닥인걸로!

유키:하나미야는 앞으로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겠어? (하품)

우이쟝... 지팡이 댄스라도 추는건가...(?

>>151 예....? 스트레칭이 왜째서..........
>>155 유키토 두배+알파 하면 레이나와 비등하군요....

>>151
평소대로해야 잘 하는 타입이었나...!

ㅋㅋㅋㅋㅋ 아이돌의 딸이라도 춤을 못 출 수도 있죠! 문제 없고..우이의 지팡이 춤은 대단하군요!

"왔노라! 이겼노라!! 승리했노라!!! 뭔가 다른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죠!!!"

자리에서 일어나 왕이라는 글자가 뽑힌 제비를 하늘높게 들어올렸습니다. 어쩔 수 없죠 딱히 생각나는 것도 없고!!!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려면 분홍빛 기류가 도는것도 좋겠죠!!!!

"네!!! 5번은 2번이랑 같이 이걸 원샷 해주세요!!! 토키와 야스호 특제 벌칙드링크입니다!!! 말린 정어리랑 양파나 순무같은걸 갈아넣은 건강식!!! 이야, 다른 사람들의 건강도 생각해주는 벌칙이네요!!!!"

품에서 숨겨두었던 보온병을 꺼내 잔에 두개 담았습니다. 후우... 다행이도 벌칙주 제조 비법을 알고 있어서 그랬지 못했으면 큰일났겠네요!!!

>>162
맞아요! 애초에 원해서 했던 아이돌 활동도 아니었고! 그보다 우이... 지팡이춤 대단해!

...아니 잠깐만 건강...식...?

유키:나 하나만 물어볼게. 너희들 유우의 번호를 미리 알고 찍는 거지? 그렇지? (동공지진

오우야.... :3

유우 몇 번 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유우 수난시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령 수행 전에 묻는 건데 야스호주! 명령이 딱히 러브샷 같은 것이 아니라 그냥 원샷만 하면 되는 건가요? 두 명이서 그냥 다이렉트로 원 샷?

유우 대 수난 시대 개막이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 아니 그보다 레이나아아아아아

페르소나가 마셔도 될까요...?! 아니 애초에 못 마시나?!

>>171 러브샷! 러브샷!!!

>>174 못 마십니다. 페르소나는 말이에요. 이건 어쩔 수 없군요!

내가 이럴 거라고 생각했어! ㅋㅋㅋㅋㅋㅋ 어...그럼 레이나주. 가볍게 팔을 교차해서 얽히게 하는 방향으로 할까요? 일단 그게 제일 가벼우니까요.

네, 네... 으흑 왜 슬픈 예감은 빗나가지 않는걸까...

"이야..... 저걸?"

정어리랑... 순무랑.... 별로 생각하고 싶은 재료들이 아니다. 어쨌든 눈 앞에서 진귀한 구경거리가 벌어질 참이길래 흥미진진하게 바라보았다. 덤으로 연속으로 걸리는 유우에게 회장님 나이스샷, 이라며 놀려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네! 그럼 슬슬 벌칙을 수행해보겠습니다!

"케이크, 있으니까 괜찮지 않으려나-"

먹고나서 입에 남은 건 케이크로 씻어내라는 말이기도 했다.

"그나저나 엄청 걸리네 유우 씨."

어째서...?! 자신이 벌칙에 걸리자 레이나는 당황스러운 기색으로 유우를 바라봤다. 저 건강식도 건강식이지만,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과 러브샷(을 하라고 한적은 없지만 뒷사람들이 하기로 했다)을 해야한다니 머리가 지끈거렸다. 지금 당장 도망치고 싶었다!

"...호시카와 씨..."

그렇지만 도망은 칠 수 없었다.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라는 말이 이런거구나. 팔을 내밀며 그에게 말했다.

"빨리 끝내도록 해요."

그리고 드링크를 단숨에 쭉 들이켰다. 순간 구역질이 올라왔지만, 추태를 보이고싶지 않다는 절박함으로 간신히 막았다.

"........"

유우는 자신의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벌칙 끝나고 케이크를 먹고 싶은데 또 자신의 번호였다. 자신의 번호가 유출되는건가 싶어 그는 왕을 잠시 바라보았지만 곧 승복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튼 저 편에서 자신과 똑같이 걸린 것으로 보이는 여학생, 레이나를 바라보면서 그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말린 정어리와 양파와 순무. 이거 보통 쓴 것이 아니겠는데.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잔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벌칙이니 피할 수 없었다. 이어 그는 레이나를 바라보면서 부드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내가 흑기사라던가, 그런 것을 해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걸. 나도 벌칙을 수행하니까. 정 힘들면 흑기사를 구해보는 것은 어때? 아무튼... 실례할게."

이어 그는 그녀의 팔에 자신의 팔을 살며시 얽히게 하면서 잔을 자신에게 가져갔다. 일단 자신은 자신대로 해야만 했으니까. 그리고 눈을 꾸욱 감고 그 건강식을 꿀꺽꿀꺽 삼켯다. 으으. 맛 별로야. 그다지 매력적인 맛은 아니었기에 그는 몸을 부르르 떨었지만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마셨다. 잔을 탈탈 털어버린 후에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정 먹기 힘들면 나에게 줘. 어쨌든 두 사람이 다 먹으면 된다는 거잖아. 일단 나는 먹었으니까 괜찮을 것 같고."

/

크로노스:또 다른 내가 이렇게 자주 걸리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나도...아니야. 내가 그렇게 운이 없는 이일리가 없어. (강한 거부

설정상 먹기 힘든 것이 아닌가 싶어 저렇게 썼지만 먹었다고 하니 마지막 줄은 삭제! 아무튼 다음 사다리타기를 돌려보도록 하죠!

헉 흑기사...!(설렘)

하지만 레이나가 다 마셔버렸습니다... 쟌넨!

그리고 다음 왕은 레이나가 되었습니다!

헬 예...

벌받을 시간이야, Baby!

예~~~~~~ 지옥의 문을 열어라~~~~~~~~ 지옥의 여신 페르세포네 구사자 레이나가 간다~~~~!!!!!!!!(레이나: 꼴갑은...)

교묘하게 벌칙 수행자 -> 왕 벌칙 수행자 -> 왕 의 순서를 돌고 있네요....!! 레이나는 과연 무슨 명령을....?

레이나는 어떤 명령을 내릴까!!>:3

아직 모른다... 아직 모른다...!!!!!!

유우:그럼 나는 왜 왕을 못하고 있는거야?! (울망)

아아 두렵다...(?

>>192 그건 운이 없어서..... 크로노스쟌..... 쟌넨이야...... (절레절레

"...저군요. 이번이 2번째..."

그런데, 뭘 시키지...? 모두에게 악감정이 없고, 시키고 싶은 우스꽝스러운 행동도 없어 레이나는 난감해졌다.

"...5번이 3번과 눈을 마주하고... ...휴,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내 마음이 타는 냄새...' 를 시전하고 3번은 성심껏 반응을 보여주세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레이나는 생각했다.

유키:(팝그작을 하다가 팝콘 떨어뜨리는 소리)

어머나:3 레이쟝이 걸렸네:3!

유우가 가니 유키가 오는군요... 진득하게 잘 부탁드립니다... 레이쟝도 잘 부탁해...

ㅋㅋㅋㅋㅋ... 아니 호시카와네 너무 많이 걸리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첫 번째를 제외하면 제가 계속 걸린 것에 대해서 저는 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하는 걸까요? 좋아! 벌칙! 수행한다!

"대단하네. 호시카와 가문을 저격하는 실력 말이야. 아. 농담이야. 알지?"

케이크륾 먹고 있던 유키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고 레이나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유우가 계속 걸리나 했는데 이번엔 자신. 어쩔 수 없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자신이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레이를 바라보았다. 저 애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레이나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오늘부터 1일인데 다른 남자에게 그런 말을 해야 하다니. 내가 너무 바람둥이 같지 않아? 하지만 벌칙이니까."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한 유키는 레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고개를 내려 그를 바라보았다. 이어 싱긋 웃으면서 속눈썹이 보이는 오른쪽 눈을 감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저기, 어디서 타는 냄사 안 나? 내 마음이 타는 냄새인데. 어떻게 생각해?"

이어 그녀는 다시 한 번 오른쪽 눈을 감았다가 뜨면서 윙크를 한 번 날려주었다. 그리고 미소를 지으면서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호시카와네 너무 많이 걸리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시카와 남매가 나란히 걸리는 사태가 없는 것이 어디인가요! 만약 저 명령을 호시카와 남매가 했다가는...(시선회피

1분 정도, 레이는 멍하니 서 있었다.

"......."

자신의 번호는 3번이었다. 포기해, 하나미야 레이. 어디선가 들리는 말에 레이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 어찌 되었든, 벌칙은 수행해야 하는 법이었따.

"굉장히 타올라서 제 마음도 같이 불타고 있어요!"

레이가 자신의 가슴팍에 양 손을 곱게 포개듯 올리며 말했다. 정신줄을 놓으면 편하다!

유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왕이 엄청 기대되는군:3 이 쯤 되면 유우가 왕이 될 것도 같은데.. :3

유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합격!(?)

놀랍게도 레이나가 연속으로 3번 왕이 되고 있어서 다른 왕이 뜰 때까지 돌리고 있습니다. 연속 왕은 피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어요!

아니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왕으로 레이나가 나왔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르카나닉값(여황제)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이 될 상을 타고난 레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 유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이! 관상가 양반! 레이나가 왕이 될 상인가?! 아르카나를 여황제로 정했더니 정말 왕만 세번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 연속 왕이라니!!! 진정한 왕이 될 상이잖아!!!! 왠지 레이가 옆에서 "내가 관상을 볼 줄 아는데....." 라고 말해야 할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나 아르카나값 톡톡히 하넼ㅋㅋㅋㅋ

레이나 이름값하네요... 여왕이라고 지어준 보람이 있어...(눈물 훔침)

믿기지 않지만 진짜입니다. 그런고로 잠시 렉을 먹어서 창을 닫았다가 다시 돌린 사다리타기에서 새로운 왕이 걸렸으니 코이주는 어서 명령을 하십시오!

사실 저정도면 아르카나명 그대로 왕이 아니라 황제폐하가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롱리브더퀸! 롱리브더퀸! 여왕 폐하 만수무강하소서!(레이나: 그만...)

>>221 롱 리브 더 퀸? 만수무강??

>>222 아앗... 당신은..............

손님, 손님은 왕입니다. 하지만 전 이성계입니다. (???

>>222
다, 당신은...?! 왕위를 계승하려는...?!

>>224 황제폐하!!! 유키토주가 범인입니다!!!!!!!

>>223 천리마...

지금 정확히는 바로 전 벌칙에서부터 코이주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일단 11시 5분까지만 기다려보겠습니다!

>>225
개작두를 대령하라!!!!!!!!!


레이나의 이름을 이렇게 지은건 오늘을 위해서였던건가...

(지금 다른 거 하다가 온 사람)

또 코이?! 생각해 둔 거 없는데?!

>>225 그 짤을 들고서 다른 사람을 역모로 몰다니!?!?!
>>227 황제 폐하!!! 억울하나이다!!!!!!!!!!! 제가 당신을 이렇게 추대했음을 잊으셨나이까!! (???

(팝그작 팝그작)

>>228 그럴 때는 그냥 간단하게 두 사람의 행동을 지시하는 것은 어떨까요? 간단하게 가는 것도 좋아요! 간단하게! (간절)

"그럼- 일단 1,4번? 손?"

코이는 둘에게 손을 들게 만들고, 어디서 큼지막한 배게를 꺼내왔다. 그리고 1번에게 배게를 건네주고, 4번이 바닥에 앉게 만들었다.
그리고 방싯 웃으면서 설명을 했다.

"나 말이지. 재밌게 본 만화가 있어. 거기서 나오더라. 로드롤러다- 던가?"

코이는 방실방실 웃었다. 모르는 사람이 있을 까봐 직접 휴대폰으로 해당 장면을 보여주기 까지 했다.
그러니까, 그거. 기묘한 모험의 로드롤러 그거.

"자. 그럼 해. 로드롤러 대신 배게지만?"

>>229 이렇게 해버렸지만 말입니다!!!

움짤입니다!!

>>229
너무 어릴적 일이라 기억이 안나느니라! 사형!!!!!(무리수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스호주 움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스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로... 로드롤러...?

영상으로 설명하자면 이것입니다.

>>232 로ㅡㅡㅡㅡㅡ드... 아니, 베개롤러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이런 짤을 어디서 갖고 오시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건 실수였습니다!! 폐하!!!

번호를 공개하기 전에 질문! 또 호시카와가 걸렸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

>>240 ...(슬쩍)

>>240 (손 살짝)

염치불구하고 나도 손을.. (?

...걸렸어요? 또?

(손)

>>235 으아아악!!!
>>240 손! (당당

>>246

이 쯤 되면 거의 만장일치로 손을 든 거 같은..(동공지진)

그런 모두의 기대를 배신하는 것! 그것이 캡틴 파워다!! (아님

로드로러다!!!!!!!!!!!!!!!

야스호와 레이나인가!!!

>>249
허나 거절한다. 캡틴이 가장 좋아하는것은, 모두가 맞다고 하는 문제에 'NO' 라는 대답을 던져주는것!

야스호주... 이건... 페르소나를 꺼낼까요...?

>>252 황제시여 어서 로드롤러를!!!!!

이야아 이건...(콜라(팝콘(흥미진진

음... 페르소나를 꺼내는 편이 좋겠죠!!!

그럼... 자 와르도 아 아니 페르세포네를 꺼내겠습니다...

아까는 왕, 지금은 벌칙. 인생은 새옹지마라더니... 로드롤러다! 가 뭔지 몰랐다면 덜 수치스럽게 벌칙을 수행했겠지만, 레이나는 알았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몰래 숨어 애니메이션을 보는게 취미인 그녀가 로드롤러다! 를 모를리 없었다.

"페르소나."

레이나는 페르세포네를 꺼냈다. 페르세포네는 베개를 쥐고서, 야스호의 몸에 살짝 닿겠금 그녀의 몸에 손을 뻗었다.

"로, 로드... 롤러다..."

얼굴이 새빨개진채로, 레이나는 야스호의 반응을 기다렸다.

이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르소나로 진짜 구현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그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걸 페르소나로...ㅋㅋㅋㅋㅋㅋㅋ

이걸 페르소나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스호의 반응이 기대되는군!!!(팝그작

그리고 살짝 사다리타기를 돌렸는데 정말 마지막까지 호시카와 남매는 왕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 너희는 대신에 재력과 권력을 가졌잖아. (??

마음같아선 아주 무다무다까지 하고싶은데 레이나가 일코중이라... 그래서 제가 무다무다를 하겠습니다

레이나주: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8초 경과! 탈출은 불가능하다! WRYYYYYYYYYAAA!!!!!!!!!!

아무튼 시간도 시간이니 다음 판을 마지막으로 할게요!

"페르소나까지... 레이나씨도 본격적이네요... 이 토키와 야스호 최고의 연출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페르소나!!!!"


느옷!!! 하는소리와 함께 헥토르가 나타났습니다. 그러고보니 팔이 하나뿐이었네요!!! 영상을보니 러시를 하는것 같았으니까요... 이러면 되려나ㅣ!!!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내가 시간을 멈췄다!!!! REINA!!!!!"

헥토르가 베게를 들게하고는 가볍게 레이나씨를 향해 밀어보였습니다.

"어떤가요!!! 멈춰버린 시간속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되어버린 기분은!!!"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IN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로 High한 기분이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 이상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호시카와 남매... 결국 왕이 되지 못했군요... 벌칙만 잔뜩 걸리고...(추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진짜..최고다.

페르소나 꺼내게 가능하게 하길 잘했어! 아무튼 다음 왕은 유키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나랑 야스호 반응이 정반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레이나도 무다무다 할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나중에 만날때 보여드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족스럽다!!

코이주가 만족했다면야! 아임 오케이!

"......."

"......."

-마지막에는 걸리지 않게 해달라고 각각 간절하게 호시카와 남매가 기도하는 오후 11시 25분

남매가 동시에 걸리면 환장하겠지만 재밌겠네요!(캡틴: 님 밴

너무 혼이 실린 열연을 보다 마시던 전골 국물을 뿜어버린 유키토가 입가에 묻은 액체를 닦기도 전에 왕이라고 쓰인 쪽지를 받아들었다. 왕이라, 딱히 시켜보고 싶은 게 없었는데.

"1번, 3번 이구동성 퀴즈."

이구동성 퀴즈라 함은! 선택지가 있는 질문을 던져서 서로가 어떤 대답을 살피는지 듣는 게임입니다!

"여름? 겨울?
"부먹? 찍먹?"
"라면? 비빔면?"

그리고 마지막 번호입니다!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서기)

ㅋㅋㅋㅋ아니 진짜 호시카와네 뭐 있냐구ㅋㅋㅋㅋㅋ 계속 걸렼ㅋㅋㅋㅋㅋ

호시카와 엄청 잘 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남매가 쌍으로 걸린건 아니였군요... 그보다 유키...

"이거 뭔가 이상하지 않아? 나와 유우만 90%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뭔가 이상하지 않아?"

1번을 가지고 있는 유키의 목소리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멍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결국 벌칙은 벌칙. 거기다가 마지막은 꽤 간단하게 생각을 하면서 그녀는 코이히토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귀찮으니 빠르게 끝내자고 이야기를 한 후에 퀴즈에 각각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겨울, 부먹, 비빔면. 이제 됐지?"

답을 마친 후에 그녀는 다시 자리로 돌아갔고 괜히 분한지 아랫입술을 꾸욱 깨물고 케이크를 우물거리고 전골도 한번씩 먹기 시작했다. 마지막에 자신이 걸린 것이 아무래도 분한 모양이었다.

세계의 멸망을 막는 가문이 아니라 벌칙에 걸리기 위해 있는 가문이였나...(아님

>>282 ㅋㅋ그거 너무 슬프잖앜ㅋㅋㅋㅋ

>>283
벌칙에 계속 걸리는것 또한... 운메이☆ 라면... 너무 비참하군요...

"이구동성 퀴즈?"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한 코이는 검색을 하고 나서야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딱히 망설이지 않고 코이는 방긋 웃었다.

"여름"
"찍먹"
"라면"

..어쨰 유키와 맞는 게 하나도 없다.

물론 저는 캐릭터가 두 명이긴 하니까 걸릴 확률이 2배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두 번 빼고 다 걸리는 것은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뭐야? 너, 나랑 대척점이야? (동공지진)


아무튼 이벤트는 이렇게 마칠게요! 다들 수고했어요!

다들 고생했어!!!>:ㅁ 그럼 답레를 가져오도록 할게!!

수고하셨습니다! 재밌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만! 좋은밤 되세요!

>>282 짜고 친 판이라고 해도 합리적 의심이라고 할 판.......

다갓? 어떻게 된거죠?
.dice 1 2. = 2
1 짠거다!
2 글쎄.....

>>287
코이 : 으응, 글쎄-요? 푸딩 줄까요?

다들 수고했어요!!!

레이나주 주무세요!!! 저도 이만 가봅니다!!!

아차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레이나주 잘자! 다들 수고했구 이벤 준비한 캡틴은 더 더 ㅓ 수고많았다구!(?


그 와중에 우이쟝은 어째 걸린 적이 없던듯한... 기분탓인가..(

유키토주 잘자!!

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유키토주!

>>293 유키:...왜 푸딩이야? 모르거든? 난? (시선 돌리기)

>>297 왕 한 번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벽치기! (??

앗 벌칙 걸린 적이 없다는 이야기엿슴다 :3 왕은 한 번 했으니까!

호시카와 남매는 두 번 빼고 다 걸리고 왕도 안 나오고. (시선회피

그래도 재밌으면 된거죠!

ㅋㅋㅋ맞워요 즐거웠으니 장땡!

사실 중반부터 모바일로 오게돼서 제대로 반응도 못하구 그래서 좀 아쉬운것... :3 흑흑..

그래도 꾸준히 마지막까지 참가를 해줬으니까 된 거죠! ㅋㅋㅋㅋㅋ

ㅋㅋㅋ그..그런가아 :3
아무튼 내일이 월요일이니... 나도 슬슬 가야겠다 :3 다들 잘자!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우이주 잘자!!!

벌써 12시라니?! 시간이 빠르다!

시간이 엄청 빠르네!!!>:ㅁ

동감합니다. 왕게임을 하니 시간이 훅훅 가버렸어요!

물론 그건 제가 계속 걸려서 바쁘게 레스를 쓴 것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만!

계속 호시카와 남매가 걸렸었지.. :3c

ㅋㅋㅋㅋㅋ 절대로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어째서 번호만 부르면 호시카와 남매인걸까요?

(토닥토닥토닥)

그아아아아... 나도 꾸벅꾸벅 조네... 자러 가볼게!!!!

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그럼 저도 오늘은 이만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갱신하겠습니다!!

갱신... :3 월요일은 역시 아침부터 지치네...

어서 오세요! 우이주! 월요일 힘내봐요. 우리 모두 힘내봐요..

힘내기 위해 카페인보급 완료! :3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다!!

카페인이 연료화가 되면 안된다고 배웠지만 우이주가 그렇게 해야 힘이 난다면 전 응원합니다!

카페인... 이놈을 마셔야 살아있다는 실감이 들지 껄껄껄(?????

(동공지진) (슬금슬금)

아무튼 다른 아침도 그렇지만 월요일 아침이 더 띵합니다. 으어. (좀비화

맞아... 다른 아침도 힘들지만 유독 월요일 아침은 더 힘든 느낌이지... 갸악...

으으. 이것은 월요일 특유의 저주임이 분명해요. (아님

아무튼 우이주도 저도 열심히 힘내봐요! 다른 분들도!

월요일... 힘내자...(초췌(?

우이주?! (동공지진) 아무튼 힘냅시다! 정말로!

답레 날리고... 월요일이고...(우럭)

갱신하겠습니다!

집...집에 갈래...(?

아앗?! 우이주?! (토닥) 일단 어서 오시고 힘내세요!

어흐흑... 집은 가고 싶고... 일은 안 끝나고.. ;ㅅ;

하테노 블레이즈의 호시카와 가문이 우이주와 다른 분들을 응원합니다!

호시카와... 호시카와의 재력으로 날 구해줘...(불가능

유키:호시카와는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는 정신을 따르고 있어. 회사를 인수해도 일은 변하지 않아. (하품)

데엥...(절망(?

ㅋㅋㅋㅋㅋ 아무튼 전 밥 먹고 올게요!

다녀와 캡틴! :3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월요일이 무난하게 지나가는군요! 힘냅시다! 모두!

집에 오니까 너무 졸린 거시야:3

어서 오세요! 레이주! 하루 수고하셨어요!

갱-신! :3

하루 일 수고하셨습니다! 우이주!

이야아 역시 월요일은 장난아니네 :3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구!!

그리고 월요일의 여파는 스레에도 미쳐서 오늘은 스레가 느긋합니다. 사실 평일이 대충 그런 느낌이겠지만요!

아무튼 어제 왕게임을 봤는데 다음부터는 왕게임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검토를 해야..(안됨

뭐어 가끔은 이런 느긋한 분위기도 좋은 법이지 :3
ㅋㅋㅋㅋㅋㅋㅋㅋ유키랑 유우가 많이 걸렸었으니까... 보는 입장에서는 개꿀잼이었지만 :3

단 두번을 빼면 제가 계속 걸렸는데 아무리 제가 캐릭터가 둘이라서 걸릴 확률이 두 배라지만 이건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

이런 운이 평소에는 왜 발휘되지 않는 걸까요. 대체 왜!

이번엔 그랬지만 다음엔 유키랑 유우가 왕이 될 수 있을거야... 그러니 다음에 또 하자구!(?

유키와 유우가 벌칙에 걸리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악마의 속삭임! (경계

(?)

저 짤이 신뢰도를 증가시키고 있는데요?! (동공지진

하지만 다음에는 우이가 벌칙에 걸릴지도 몰라요! 지팡이 댄스를 출지도 몰라요!

우이주: 훗, 바라던 바다!(????)
우이: 자, 잠깐! 누구 맘대로???(당-황

그것이 페르소나 F 제 2차 왕게임의 난의 시작이었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도 못한 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아래에다가 페르소나 F. 왕게임의 난. ~운명의 장난

이렇게 쓸 걸 하고 살짝 후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돌릴 순 없는 법이지!

앗 그러고 보니... 어제 인원이 부족했을 때를 대비한 플랜B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캡틴! :3

그거요? 이미지게임을 해서 가장 많이 지목받은 이가 벌칙을 받거나, 혹은 다른 이들의 질문을 받거나 둘 중 원택을 하는 것이었답니다!

적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서 플랜 B로 계획하고 있었어요.

호오... :3 플랜B도 엄청 재미있었을 것 같네! 언젠가 해보고 싶은 걸 :3

언제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페르소나 F는 한 달에 한 번 마더 쉐도우와 싸우니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 험하니까요!

ㅋㅋㅋ좋아! 언젠가를 기대하겠어!(?

그나저나... 예구한 게임의 정보가 유출된 걸 봤는데... ...지금이라도 예구를 취소할까 고민이 된다... 심란해...

무슨 게임인진 모르겠지만 심란하다고 한다면 바로 구입하지 말고 좀 평을 기다렸다가 구입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날씨따위는 계속 미쳐있으면 돼!!!"

야스호가 애니메이션의 블루레이를 보고난 뒤 기숙사에서 눈물을 흘리며 하이라이트를 따라하는 10시 33분
참고로 야스호의 연기력으느
.dice 100 1000. = 947

영상이 안 올라갈줄이야...

야스호주 어서와! :3 ㅋㅋㅋ연기력 높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아이돌!!!

>>360 으으... 진짜 열심히 고민중이야... 내가 이 게임 파면서 한번도 이렇게 심각하게 예구취소 고민을 해본 적이 없는데...(죽은눈

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연기력...엄청나! 완전 엄청나잖아요!

아. 그리고 저거 뭔지 알 것 같네요. 날씨의 아내. 얼마 전에 보고 왔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인 작품이었지만 그래도 영상은 되게 예뻐서 좋더라고요!

>>363 완전 좋아하는 작품 같은데 그 정도라고 한다면...일단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최근에 정보가 공개된거면 주머니 괴물 칼과 방패편인가요...
제 최애가 사라진 덕에 저는 편하게 접기로 했습니다. 악타입을 살려주새오

>>364 어흑... 전 방금 보고와써요...!!! 개인적으로는 전작보다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아. 날씨의 아내래. 오타에요! 날씨의 아이!

내 최애는 살아있기는 한데...(흐릿) 뭔가 이 겜... 참... 많이...변햇서...(죽은눈(?

일단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겟다..... 흑흑...

>>367 저는 굳이 말하면 전작이 좀 더 취향이었어요! 그런데 이건 개인 취향이니까요! 이번 작품도 나쁘진 않더라고요!

아. 포켓몬인가요? 그거 제 최애는 잘렸더라고요. 흑흑흑.

스위치는 있는데 그냥 파엠이나 해야겠어요. 재밌다. 파엠...

스위치가 있다면 링-피트! 링피트 재미있다!!(?

갱신할게!! 생강차는 진짜 더워지네... :3c 그리고 묘하게 졸려..(흐릿)

우이주가 저를 지옥의 구덩이로 빠트리려고 합니다! 살려주세요!! (동공지진

그렇다면 저는 우이주에게 역으로 파이어엠블렘을 영입하겠습니다!

레이주 어서와! :3 생강차는 후끈후끈해지니까~

파이어엠블렘을 영업하다니...! 무슨 게임인지 일단 침착하게 검색해보고 오겠다!(?

파엠 재밌죠!!! 그러면 모두들 두 스플래툰?
생강차라니 부러운것을...!!!! 졸리실때는 주무는것도 방법입니다!!!

으윽 스플래툰도 사고 싶기는 한데..! :3 근데 스플래툰도 솔플 되나요 :3 난 솔플만 하는 타입이라...(?

>>375 별 거 없습니다! 그냥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SRGP 계열!

>>376 ㅋㅋㅋㅋㅋㅋ 스플래툰이라. 그것도 재밌다고는 들었는데 한 적은 없네요.

SRGP는 뭐야! SRPG!!

전략시뮬이라... 좋아! 지름목록에 입후보다!!!(?

포켓몬 신작 이야기야??:3 나는 스타팅이 이것 말고는 생각이 안나더라구.. <:3

주머니괴물go에 구현되면 이렇게 이름을 짓고야 말겠다(멈춰)

...흑...흐흑... 왜 하필 스타팅 최종진화형이 전부... 전부 그렇게... 으흐흑...

나는 주로 보드게임파 라서 잘 모르는 게임 많다:3 스플래툰은 들어봤어! 오징어 나온다고 들었어!!>:3

보드게임은 스플렌더와 레지스탕스 아발론, 한 밤의 늑대인간이 굉장히 재미있닥우!!>:3 한 밤의 늑대인간은 확장팩에서 늑대인간에게 굉장히 불리해지지만...()

어서 오세요! 레이주! 진짜...저거. 너무 적절한 짤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전부 처음들어보는 보드게임...! 하긴 나는 보드게임쪽은 잘 몰라서 :3 내가 아는 보드게임은 우노랑 할리갈리랑 젠가... 이 정도인가 :3
앗 그 뭐지 클루였나? 추리보드게임도 해보긴 했는데

아 클루도 재미있어!!!

레지스탕스 아발론은 진짜 말빨과 연기가 중요한 아무도 안 죽는 마피아 게임이고(비슷하지만 다름), 한 밤의 늑대인간은 딱 한 번의 밤으로 모든 직업이 일을 하는 짧은 마피아 게임이고(???) 스플렌더는 보드게임계의 거상이야!

참고로 마피아 게임을 느낄 수 있는 보드게임은 타뷸라의 늑대!!>:3


미묘하게 마피아 게임이 많다는 건 내가 마피아게임 광이라는 뜻이지!!!!>:3

오오... 마피아 게임은 잘 못하는 편이니까 스플렌더를 찾아볼까 :3

염버니 최종 진화형은 그럭저럭 괜찮던데요.

개인적으로 귀여워서 좋았슴다.

일단 레이주가 보드게임을 엄청 좋아한다는 것을 매우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내가 말한 보드게임들 중에서 유일하게 2명만 있어도 가능한 게임이 스플렌더지:3!! 대회도 있을 정도구... 재미있어!>:3 15점 이상을 가장 먼저 내는 사람이 우승이야!!! 최근에 확장팩도 나왔는데 그건 살까말까 고민 중이닷!!!>:ㅁ

코이주 어서와 :3
염버니... 난 스타팅으로 울머기를 골라놓고 있었는데 최종진화형을 보고... 그만... 정신을 잃었지...(?

맞다요 보드게임 엄청 좋아해서 선물로도 받을 정도야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한정판 보드게임도 선물 받았어:3!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슬프지만>:ㅁ

>>391
솔직히 포켓몬 타노스 된다는 거 듣고 '하지 말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엗 스타팅들 최종 진화 나왔어?!:ㅁ 도대체 어떻길래!?

어서 오세요! 코이주!

코이주 어서왓!!>;ㅁ

사실 그래... 스타팅 진화형이야 익숙해질테니까 괜찮겠지 했는데... 화석포켓몬에서 뭔가 파사삭 해버린 느낌이라... :3
뭔가 전체적으로 포켓몬들 외형이라고 해야하나... 색감? 그것도 좀... 막.. 그...(흐릿

>>392 (토닥토닥) 보드게임은 여럿이 같이 해야 즐거우니까... 혼자서 하기는 힘들고...

최종 진화체라. 저 짤로 보긴 했는데 여러 의미로...포켓몬스럽다...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어요.

마치 올림픽 선수들을 테마로 만든 것 같아서 더 응? 스러웠고요.

열심히 구글링 중인데..... 뭔가... 나는 못 찾겠다요... <:3c

아아... 이건 염버니 최종진화형이라는 것이다...(?

:ㅁ....... :ㅁ...

>>381 >>400 ....(동공대지진) 도대체 염버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ㅁ

그리고 이게... 이게... 울머...기...(흐릿

(흐으으으으릿)......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왜 애가 종이 달라졌어.....(동공쌈바)

누가 봐도 게코도마뱀에서 목도리 도마뱀이 되었는데요오오오오(동공지진)

그러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도쿄 올림픽을 의식해서 올림픽 선수를 디자인해서 만든 것 같습니다. 폼이 말이에요. (흐릿)

솔직히 울머기는 저도 많이 쇼크...

귀여운 포켓몬들도 조금조금 보이긴 하는데....

그런 것 .... 같다... 아아아아.....(흐으으으으릿)

>>405 귀여운 포켓몬들도 확실히 보이긴 한다요!!>:3 꺼라위키 뒤적이고 있는데 대따 귀여운 포켓몬들이 보인다요!>;ㅁ

차라리 흥나숭이 제일 쇼크가 덜했어 나는...(흐릿

아니 근데 진짜 이것보다도 오늘 알게 된 화석포켓몬이 너무 강렬해서... 하... 어떤 약을 했길래 그런 발상을 해낸거지 겜프릭...

아무튼 페르소나 F 게임이 스위치로 나왔으면 하고 바라게 되지만 만들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군요. 그러니까 저 혼자만의 뇌피셜로 즐기겠습니다!

>>409
음? 뭐라고? 캡틴이 직접 페르소나F 스위치 버전을 제작하겠다고?! 좋아! 응원할게!!(선동과 날조(?

뭐라고요? 우이주가 제 옆에서 각본을 짜서 주겠다고요? 어이쿠. 감사합니다! (선동과 날조222

>>408
화석 포켓몬이요?
어떻게 생겼길래..?

우이주가 각본을 맡은 페르소나F 스위치는 역대 최소 판매량을 기록하며 희대의 똥겜이 되었다고 한다...(????
이런 대참사를 막기 위해 역시 각본은 .dice 1 5. = 3이 맡는 게 좋다고 생각해!!

1 캡틴
2 레이주
3 코이주
4 야스호주
5 다갓

코이주 각본 캡틴 제작의 페르소나 F 스위치판인가... 콜렉터에디션 예약구매 합니다

>>412
대략 이런 느낌...
놀랍게도 제일 요약이 잘 된 짤이라고 한다...(????

(짤을 보고 경악하는 캡틴의 모습)

>>415
....대체?

>>414
대체???

(짤을 보고 경악하는 레이주)

쨔잔 놀랍게도 정말 이런 느낌...(흐릿

>>419
왜 단면에 달라붙어 있는 거죠.

왜..?

>>420
...화석을 복원하는데 의외로 아무렇게나 막 붙여도 복원이 되더라?
라는 느낌의 인게임 대사가 있다카더라...(흐으릿

게다가 뭔가 전기 타입일 거 같은 느낌인데요.

저 번개 모양의 뭐시기도 그렇고 -ㄹ트 로 끝나는 이름도 그렇고.

(세상에)

이런 기이한 키메라가 두 마리 더 있다고...(흐릿

저는 대체 뭘 보고 있는거죠? 아니. 정말로 뭘 보고 있는 거야. 진짜. (동공지진

“ㄱㄱㄱㄱㄱㄱㄱ그런 건 안다구요...!? 그렇지만 무서울 수밖에 없다구요!?”

신사 아들이니까 알고 있습니다아아 하고 외치지만, 무서운 건 무서운 것이라 레이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히이이이이이익!!!”

코이의 한 마디가 정확하게 마지막 한 방이 되었다. 레이가 숨을 삼키는 소리를 냈다. 그리고 우으으, 하고 앓는 소리를 냈다.

“진짜로 무섭다구요.... 집안 때문에 그것들과 가까운데........ 엄청 겁 많은 사람이라구요오.. 저는...”

울먹이는 목소리를 내면서 말하던 레이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렇게 무서워하면 안된다는 걸 자기 스스로도 알고는 있는 것이다.

“으으... 미안해요오... 진짜 놀랐어요”

자신이 울먹인 것이 사과할 일인건가, 싶을 정도로 그는 사과하기 시작했다.

...뭐 이런 느낌이지만... 그냥 루머였으면 좋겠다 제발(간절

루, 루, 루머였으면 좋겠다...(동공지진)

저게 대체 뭐야아아....

이쪽은 아예 꼬리끝에 머리를 붙여버렸다고!하하하!(자포자기(반쯤실성

이번 포켓몬들 색감이 초오큼 그렇다는 느낌이 있긴 했는데

...디자인까지 왜 이꼴이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요? 이거...(동공지진

...진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죽은눈

분명 우르랑 리전폼 포니타를 볼 때만 하더라도 '괜찮으려나?' 싶었고
또도가스도 제가 좋아하는 애가 리전폼으로 나와서 '와!' 했었는데

저건 아니지이...

오징어와 무언가가 합쳐진 느낌인데....(백안)

우르랑 가라르 포니타는 진짜 괜찮았는데... ...가쌩마... 가쌩마 눈이 좀 이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어...
하지만 화석 복원은 왜 이렇게...이...이이이이....

이렇게 된 이상 페르소나 F 게임화를 믿어보는 수밖에 없겠군요. (가능성 0%

가능성이 0인데 믿으라고 하다니.. 잔인한 캡틴...(?

아머까오는 멋있었고...포트데스도 이름이 좀 그렇지 귀여운데...

우와아아.....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아무튼! 이렇게 된 이상 캡틴이 제작할 페르소나F를 기다리는 수밖에!(???

그러니까 스레 스토리로 풀겠습니다! 짜잔!

큿... 싫어 게임도 내줘 게임도오오오(?

저 화석 포켓몬 말입니다만, 제가 포덕인 제 친구에게 물어보니까 저런 형태인 것이 아니라 상하체를 자유롭게 붙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저 샷은 일부로 엽기적으로 붙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제가 게임을 만들 수가 없네요. (주륵) 그러니까 스레 스토리로 풀겠습니다! (두둥

>>443
...다행이긴 한데 뭔가 자유롭게 붙일 수 있다는 점도 어떤 의미로는 굉장히... 크리피한데...(흐릿

자유롭게 붙일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크리피....(매우 흐릿)

적어도 저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시선회피

그건 그렇지만...(흐릿
아무튼 충격적이야 여러모로... :3

사실 겜프릭도 설마 저렇게 만들까 하고 넘긴 거 아닐까요? 하지만 사람의 상상력은 언제나 상식을 초월하는 법!

ㅋㅋㅋㅋ...두렵도다...(?

억 어느새 1시가 되어가네... 난 이만 가볼게! 다들 잘자! :3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갱신합니다!

예에에... 아침이다...

다들 좋은 아침이야:3

우이주와 레이주 둘 다 안녕하세요!

다들 반가워 :3
그리고... 벌써 집에 가고싶다...(?

그건 어쩔 수 없는 당연한 심리라고 하지요. (토닥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긴 한데 버거킹에 무슨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한번 배달을 시켜볼까 생각중이긴 합니다. 칼로리가 좀 무섭지만요..(흐릿

버거킹 신메뉴...? 메가몬스터...?

아마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아요. 칼로리가 1200이라고 하던데...

그거 하나 먹으면 그냥 일일 칼로리가 모두 해결되네요. 와!!

갱신!!! 오오 버거킹 신메뉴 생겼구나:3 다음에 먹으러 가볼까... :3

오와... 찾아보니까 굉장히... 크다... 칼로리가 크고 아름다워..
한 이틀은 굶고나서 먹어야 안전할 것 같은 느낌인걸 :3

>>459 한 번은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일단 맛은 있어보이더라고요.

>>460 그렇죠? 저도 사진으로만 봤는데 꽤 크더라고요. 거기다가 칼로리가...어후... 저거 하나 먹으면 그 이후로 밥 먹으면 안돼요. 오버 칼로리야. 오버 칼로리.

ㅋㅋㅋ... 궁금하니까 먹고 후기 부탁한다구 캡틴! :3

하루 동안의 모든 칼로리를 다 채울 수 있을 거 같은 그런 느낌이네.. :3c

어, 어째서 시키는 미래로 확정된거죠?! 생각만 하고 있는데요! (동공지진

단품이 1200칼로리니 세트까지 시키면... Profit!

와..비싸다. 세트 얼마인가 해서 봤는데 12900원이네요. 단품만 이미 만원을 넘어섰어. (동공지진

오오 캡틴 후기 부탁해!!!(??????

아마 내가 가장 먼저 먹지 않을까 싶네... <:3c 조만간에 버거킹 갈 예정이다보니.. :3c

웨이이... 세트 가격 비싸다... :3

오우야... 세트 가격 엄청나!

핫 누가 먼저 먹든... 후기를 부탁하는것이다!(??
아마 난 당분간은 못먹지 싶어서... :3

먹게 되면 꼭 후기 남길게~~~!!!!

ㅋㅋㅋㅋㅋㅋ 다들 후기를 엄청나게 바라고 있어!

갱신하겠습니다!

나갔다가 집에 왔다~!~!~! 갱신해!!

어서 오세요! 레이주!

집에...가고싶다...

우이주! 우이주!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응원의 목소리

우, 우이주 어서와 힘내!!!!;ㅁ;(토닥토닥)

우으으으... 자꾸 졸리는 거 보니까 한 숨 자고 와야 할 듯... <:3 다녀올게!

에구.. 푹 주무시고 오세요! 레이주!!

슬슬 저녁 시기네요! 모두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저녁을 먹기 전 잠깐 갱신합니다!!! 다시 저녁 먹으로 갈게요!! 캡도 맛저하세요!!!!!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유키토주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저녁먹고 갱-신 :3
다들 좋은 저녁...? 좋은 밤...?(?

어서 오세요! 우이주! 좋은...밤이겠죠? 지금 시간은? 아무튼 하루 수고했어요!

캡틴도 오늘 하루 수고했어!!
이야아 배부르니 좋네에 :3

저녁 배부르게 드신 모양이네요. 축하드려요! 참고로 저는 결국 메가몬스터를 내일 먹기로 했어요! 내일 점심에!

오오 내일이군! 후기 기대할게! :3

물론 12000원과 1200칼로리는 무시무시하긴 하지만...하, 하루, 그것도 한 번 먹는 것 뿐이니까 괜찮겠죠?! (간절

갱신!

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레이나주 어서와!

음... 가격도 칼로리도 사악하지만... 내가 먹는게 아니니까 괜찮다!(???

그렇다면 내일 먹고 나만 먹을 수 없어! 정신으로 마구마구 영업을 해야겠군요!

ㅋㅋㅋㅋㅋ훗 과연 날 끌어들일 수 있을까?(우이주 특:팔랑귀(?

그건 내일 두고보면 알게 되겠지요! 후후후! (안됨

그렇게 우이주는 캡틴에게 홀랑 넘어가게 되고.. 오버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데..(?

근데 진지하게 딱 한 번 먹는 것은 괜찮을 거예요! 오버칼로리가 문제가 되는 것을 매일매일 그렇게 먹어서 문제가 되는 거지.

무엇보다 우이주는 링피트가 있으니 링이 칼로리 소비를 도와줄 거예요! (??

ㅋㅋㅋㅋ...링피트... 어제부터 잠시 쉬는 중인데...(흐릿
내일은 꼭 해야지...

영상을 보니까 확실히 운동 효과는 뛰어날 것 같더라고요. 운동을 강제로 시켜버리는 게임이라니. 대단해!

음... 스테이지 한 번만 뛰어도 땀이 나니까 진짜 :3
정말 운동되는 게임이야.. 몬스터 잡으려면 스쿼트도 하고 막

음. 나중에 여유가 되면 어머니에게 운동하라고 하나 사줄까 고민을 좀 해봐야겠어요. 어머니도 요즘 운동이 필요하다고 자주 말씀을 하시는지라...

몬가 게임이라 그런지 혼자서도 질리지 않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니까 추천이라구 추천 :3

그 추천 뒤에 혼자 죽을 순 없지가 생략된 것은 아니죠?! (동공지진)

=)

도와줘! 오라클! 나에게 힘을 줘!

.dice 1 3. = 3
1.다음 스토리 에피소드의 난이도를 10배로 증가
2.다음 스토리 에피소드에서 유우의 지원 없애기
3.캡틴의 체력을 1로 만들어버리기

오, 오라클?! (산화 중

아닠ㅋㅋㅋㅋㅋㅋ오라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선택지 나머지 너무 악랄하잖앜ㅋㅋㅋㅋㅋ

크로노스:사악한 저 캡틴의 체력을 이 크로노스가 1로 만들어버렸으니 안심하라구! (너굴맨 풍

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 크로노스!

TMI - 사실 원래는 크로노스도 전투에 참가하는 페르소나였지만 캡틴의 캐릭터가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면 곤란할 것 같아서 서포트 캐릭터가 되었다는 비설이 있습니다.


물론 스레 내적으로는 다른 이유가 있지만요.

그렇구나 :3 크로노스쟝... 하지만 버프도 중요하니까 :3
앞으로 오라클 잘 부탁한다구!(그리고 hp1이 걸림(???

오라클은 앞으로도 hp1 효과가 없지만 여러분등리 짜릿한 전투를 하고 싶다면 추가해드리겠습니다. (??

ㅋㅋㅋㅋ...아 안돼... 잘못했어요 그냥 빼주세요...

갱신합니다!!!!

>>511 ㅋ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 빼겠습니다! 저도 전멸하는 것은 보고 싶지 않고요!

>>512 어서 오세요! 유키토주!

유키토주 어서와! :3

ㅋㅋㅋㅋㅋ...그래그래! 마스터 모드도 아닌데 hp1을 넣으면...(흐릿(?

그렇다는 이야기는 마스터 모드면 해도 된다는 이야기! (아님

으아악 아니야!!!(질겁(?

ㅋㅋㅋㅋㅋ 물론 이 스레의 난이도는 보통 난이도입니다!

ㅋㅋㅋ정말 다행이야...(안-도
벌써 12시가 넘었네 :3 난 이만 가볼게! 다들 잘자!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하루 고생했어요!

출근 전 갱신!!!>:ㅁ

갱신하겠습니다!

갱신!!!! 저녁에 봐아아아아!!!! 갸아악

일 힘내세요! 레이주!!

아으아아... 피곤하다... :3

우이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지금 메가 몬스터 X가 제 손에 있긴 한데 크기 장난 아니네요. 이게 뭐야. ㅋㅋㅋㅋ 엄청 커! ㅋㅋㅋㅋㅋㅋ

오오...! :3 드디어 먹는구나 몬스터X!!

안녕하세요! 우이주! 이거 크기도 엄청난 것이 맛도 상당히 있네요. 어설픈 햄버거보다 훨씬 맛있어요. 물론 칼로리 터지는 맛이긴 한데 그래도 한 번 정도는 뭐!

아 궁금하다... 나도 언젠가 꼭 먹어보겠어..! :3
아무튼 맛점하라구 캡틴!!

사진을 찍긴 좀 애매한 것 같고 일단 안에 닭고기 패티하고 소고기 패티, 그리고 해시브라운 2개? 양상추, 토마토, 바베큐 소스, 약간 매콤한 소스. 이렇게 들어있는 것 같네요. 일단 맛은 좋습니다. 이거.

베이컨도 있군요. 아주 다 넣었네. 다 넣었어!

오우야.... 햐... 진짜 재료 있는대로 다 넣었네 'ㅁ' 대박...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 아님니까 그거???

이렇게 넣어도 재료로 장난질하면 맛이 없기 마련인데 맛이 충분히 있네요. 역시 버거킹!

으으... 먹고싶다... :Q

일단 맛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서 먹다가 배가 부르는 상황이 되네요. 그래도 맛있으니 된 겁니다!

커피를 마셔도 졸린 시간... 나른하다... 일하기 싫다아아... 월급 좀도둑질 재미있다 히힉...(?

하루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이주! (토닥

저녁 시간인가!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갱...신...
차가 없으니 장보러 다니는 것도 일이네 일 :3

어서 오세요! 우이주! 장을 보러 다닌다는 것으로 보아 일이 끝나셨군요! 하루 수고했어요!

유키토주 갱신!!!!!

어서 오세요! 유키토주!

갱신이다요:3 집 최고.. .:3

레이주도 어서 오세요!!

레이주 어서오세요!!!! 캡틴 안녕하세요!!!

이쯤에서 이벤트 공지! 토요일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꽃놀이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에요! 물론 일상 이벤트라서 일상으로 마음껏 즐기시면 된답니다!

와!! 꽃놀이!!! 꽃놀이 하면 노래죠!!!! 전국 노래자랑 합시다!!

와아아ㅏ 꽃놀이!!!>:3

전구우우우우욱~~~~~~ 노래자랑~~~~~~~~~~~(??????)

재갱! 이제 진짜 집이다!!! :3

>>550 예!!!! 요일바 센세 만세!!!!!!! 우이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 저 동영상 뭐예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우이주!

전국노래자랑은 여러분들이 독백으로 작성하면 될 것 같아요!

우이주 어서와!!!

다들 반가워 반가워! :3
노래자랑은 독백인가... :3 그렇다면 독백과 함께 다이스를 굴려서 점수를 뽑자!(????

그렇다면 실렴을 점검해본다!!!

.dice 0 100. = 75
유키토의 노래 실력은....?

높아! 역시 선배!!(?
그렇다면 우이쟝의 점수는...!!

.dice 0 100. = 19

우이주:(빤히)
우이: ...(시선회피)

우.... 우이쟝..... 높아!!!!! 충분히 높은 점수!!!!! 아직 발전할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시선회피

유키토가 랩을 한다면...?

.dice 0 100. = 78

이 선배는 못하는 게 없네... :3
좋아! 우이쟝도 랩에 도전해보자!!!
.dice 0 100. = 80

...???? 뭐지...??? 랩엔 재능이 있지만 노래는 못하는 타입인가(?????

우이쟝...!! 랩이야 랩!!!!! 노래는 관... 아니, 노래보다 랩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

>>562
우이: ...노래는 관...?
우이주: 니 노래는 관짝이라는 뜻ㅎ(날조(????
우이:(울컥)(지팡이 붕붕)(?)

나도 재미삼아서...

레이쟝의 랩 실력은!? .dice 0 100. = 74

레이를 예고로 보냈어야 했나봐...(동공지진)

그렇다면 호시카와 남매는 어덜까요?!

유키
노래 .dice 0 100. = 53
랩 .dice 0 100. = 83

유우
노래 .dice 0 100. = 83
랩 .dice 0 100. = 87

>>561 축하합니다, 하테노 그룹 랩퍼 자리는 당신의 것!!!

뭐. 뭐야. 호시카와 남매 둘 다 랩 엄청 잘해?! (동공지진

다들 랩은 잘 하잖아...? 하테노 블레이즈의 또 다른 조건.. 랩을 잘 할것...(??????

엄청나잖아 하테노 블레이즈!!!

그럼 레이는..!? .dice 1 100. = 66

...... 유우 다 80대 이상..... 유키는...... 랩!!!!!! 랩의 신동이군!!!!!
>>564 유키토와 비슷하군요!!!

하테노 블레이즈(힙합 그룹, 부업 : 쉐도우 저지)

이렇게 되면 5판 제목은 랩의 전사, 하테노 블레이즈로 해야겠군요! (안됨

힙하다 힙해... :3

그리고 놀랍게도 시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유우는 노래를 잘 부르지요. 무려 공식설정입니다! (관심없음

>>575 유우..... 공부도 잘하고 학생회장에 노래며 랩까지 잘해... 심지어 좋은 집안에 덕망도 좋아............ 이 완벽한 남자!!!!!!!!!

>>576 아니요! 유우는 공부 그렇게 막 엄청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 공부를 잘하는 것은 유키 쪽. (속닥속닥)

유우는 공식적으로 우리나라 등급으로 치자면 2~3등급 사이를 왔다갔다 할 것 같네요. 낮게 나오면 4등급?

>>577 그런.......



그러고보니 하테노 고교는 문과/이과 분리인가요!!!!!!

와아아 힙하다:3 힙해!!;3


두통이 엄청 심하네에....우으으으 가볼게....8ㅁ8

>>579 헉.....!! 두통이라니!!!!! 어여 푹 쉬세요!! 굿밤!!!!

>>578 네! 분리됩니다! 사실 일본 고등학교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분리된다고 치죠. 뭐!

>>579 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머리 아픈 거 빨리 낫길 바랄게요!

>>581 그렇군요............................... (이상한 생각중(진지

앗 레이주 잘자! :3 푹 쉬어!!

>>582 무슨 생각을 하는 것입니까?! (동공지진

>>584 그냥 캐들끼리 문이과 나눠서 대결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당당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유명한 떡밥이죠. 그거.

일단 유키와 유우는 문과입니다.

음... 문이과라... :3 우이쟝은...

.dice 1 3. = 2

1 문과
2 이과
3 예체능(?)

다갓이 이과를 속삭이셨다 :3

그렇게 소꿉친구의 대립이 시작되고...(아님

전에 다갓께서 유키토에게도 이과를 점지하셨던 것 같은데..... (흐릿

>>589 하테노 블레이즈 : 시빌 워(아님)

ㅋㅋㅋㅋ하지만 우이는 문과라고 생각해 :3 왜냐하면 우이주가 문과라서 이과감성(...?)은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문과 VS 이과로 2:2가 발생하게 되는군요! (??

ㅇ

아이고 잠깐 설거지 좀 하다 왔어 :3 귀찮다 귀찮아...(?

어서 오세요! 우이주!

예에 다시 돌아왔다구 :3
그리고 순식간에 11시가 되어간다... 내 시간.. 내 여유... 도대체 어디로...?

(토닥토닥) 평일은 원래 시간이 빨리 가는 법이에요.

흑흐윽... 오늘도 이렇게 시간이 가고...

하지만 하루가 간다는 것은 쉬는 날이 다가온다는 이야기에요! 주말이 오잖아요?

그래! 주말!!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주말이 온다!(???

이제 곧 목요일! 앞으로 2일만 더 버티시면 되는 거예요!

예에 조금만 참으면... 참...으면...(죽은눈(?

그리고 토요일부터 이벤트가 시작되죠! 벚꽃잎 떨어지는 재미난 이벤트!

꽃놀이... :3 이번주는 열심히 일상을 돌리고 해야겄어!!

저도 내일은 일상을 구해보려고요! 다들 평일은 바빠 보여서 구하는 것을 자제하긴 했지만 슬슬 돌려야겠어!

나도 시간나는대로 돌려야겠어 :3
내 목표인 하테노 블레이즈 전원과의 커뮤 달성을 위해!

힘내라! 우이주! 커뮤 컴플릿을 하는 그 날까지!

간바리마스!! :3

오늘은 뭔가 노곤노곤하니 눈이 감기네... :3 좀 일찍 들어가야겠다!
다들 잘자! 내일 또 만나자구 :3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하루도 힘내요!!

으아. 춥다. 추워! 창문 잠깐 열었다가 몸이 실시간으로 얼 뻔 했어요!

갱신합니다!

으따아... 오늘은 좀 여유롭구만 :3

안녕하세요! 우이주! 오늘은 여유롭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여유여유 :3 아주조아!!

그 여유가 사라지지 않고 끝까지 유지되길 기원하면서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식사 끝! 갱신합니다!

누오오옷!! 생각보다 일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여유롭다! 여유!!(발악(?
아무튼 캡틴 맛점했어??? :3

나름 맛점했어요! 너비아니가 정말로 맛이 좋네요! 그리고 오늘은 정말로 여유로운 모양이네요. 우이주!

일이 다 끝나는 그 순간까지 그 여유가 쭈욱 가길 기원해요!

갱신!

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갱신해!!:3 쉬는 날 최고야!!!!

레이주도 어서 오세요!

하던 일을 종료하고 갱신합니다!

갱신갱신!!! 흑흑 갯민숭달팽이 귀여워어어어어어 사육 난이도 헬이라서 못 키우지만...ㅠㅠㅠㅠㅠㅠ

어서 오세요! 레이주!

와. 저거 뭐예요? 뭔가 되게 몽글몽글한 것이 엄청 귀여워요!

갯민숭달팽이다요!:3

사육난이도: 최상
사육 정보: 최하(알려진 정보가 없음)
귀여움: 최상

의 생물이지!!!>:3 포켓몬 중 하나인 깝질무와 트리토돈의 모티브가 된 생물이다요!!>:3

우와! 완전 귀여워!! >< 진짜 색도 그렇고 생긴 것도 완전 귀여워요! 물론 키우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것은 귀여운 거니까 정의가 맞을 거예요! 아르카나 정의! (아님

귀여운 것은 정의다!!!!>:ㅁ

그런고로 갯민숭달팽이에게 아르카나 정의를! (안됨

그런데 진짜 귀엽긴 하네요. 키워보고 싶긴 하지만 키우기 어렵다고 그러고, 제가 키우면 금방 죽을지도 모르니 마음으로만 상상해야겠어요!

갯민숭달팽이라니!!!!!! 이 녀석도 그 종류 중 하나죠!! 무려 블루 드래곤이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

갱신합니다!

>>629 맞워... 이 녀석 정보가 없다에 가까워... ㅠ.ㅠ

>>630 유키토주 어서와!!! 맞워 블루 드래곤 완전 멋져!!!!

어서 오세요! 유키토주! 근데 유키토주와 레이주는 바다 생물 전문가로군요?! 와. 저것도 진짜 멋지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같은건 아니지만...!! 참고로 저 블루 드래곤은 가이오가의 모티브이기도 하다네요!!!!

생각해보니 좀 키우면 진짜 그 포켓몬 같기도 하네요?! (동공지진) (충격)

가이오가 모티브 라는 건 처음 알았다!!!:ㅁ 전문가 유키토주!!!!!!>:ㅁ

아무튼 슬슬 저녁 시간이네요! 목요일이다! 저녁 먹고 일상을 구해보던가 해야겠어요!

다녀와 캡틴!!>:ㅁ

식사를 마치고 갱신!

그으리고... 으음... 일상을 돌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요... <:3c

앗 어서와 캡틴!!!

안녕하세요! 레이주! 일상...돌리고 싶으면 돌리면 되지 않을까요? 레이주가 괜찮으면 돌리는거죠!

그으게... 지금 두 개를 돌리는 중이라서... :3c 으으으으음... 좋아!!! 일상스위치를 켠다!!!

일상 구함~!!!!!!>:ㅁ

그렇다면 이 타이밍에서 손을 들 수 있는 것은 바로 저! 캡틴이 아니겠습니까? (번쩍

캡틴인가!!>:ㅁ 선레 부탁해도 될까..!?;ㅁ;

슈뢰딩거의 우이주가 일상을 관전하겠다구!(?

>>644 선레는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유키와 유우. 둘 중 누구를 원하시나요?

>>645 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뭐죠? 아무튼 안녕하세요! 우이주!

평범한 냥짤이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니 행복하구만!! :3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주 어서와!!!

둘 다 좋다..!! 그러니 다이스를 굴린다!!!.dice 1 2. = 1

1. 유우
2. 유키

유우구나!!! 금남의 구역만 아니면 오케이다요!!!>:ㅁ 그러면....

잠깐 다녀올게!!!

집에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이주!! 하루 수고했어요! 그리고 유우로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바로 써올게요!

유우도 남자니까... 금남의 구역이 배경이라면 굉장히 재미있고 즐거운 일상이 될 것 같은 예감!(?) 꼭 한번 보고싶은걸!(대체

레이주 다녀와! :3

지옥의 왕게임(?)이 끝나고 유우는 완전히 지친 표정으로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머리를 테이블에 박고 있는 것이 누가 봐도 상당히 지친 표정임이 분명했다. 으아. 하는 목소리가 들렸다면 그것은 절대로 잘못 들은 것이 아니었다. 그 옆에 있던 유키는 한숨을 내쉬면서 애써 유우를 외면했고 다른 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물론 그게 누군지는 유우의 눈엔 비추지 않았다. 이번 왕게임의 MVP를 뽑으라면 그것은 틀림없이 유우였다. 대체 몇 번을 걸리는 것인지. 한숨을 작게 내쉬던 그는 겨우겨우 고개를 위로 올렸다. 전골 마저 먹을까. 생각하며 숟가락을 들어 고기가 가득한 전골 국물을 떠 먹으며 그는 겨우 기운을 차리려고 했다.

"으으. 진짜 왕게임. 뭐야. 우리 호시카와만. 나도 그렇고 누나도 그렇고. 진짜 액이 씌였나?"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과를 떠올리면서 그는 괜히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어떻게 확률적으로 이럴 수가 있지? 그 와중에 왕이 한 번도 안 걸리는 것은 너무하는 거 아니야? 그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면서 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곧 전골의 고기를 먹으면서 그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역시 전골의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던 모양이었다.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것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응. 정말로 다행이야."

그의 입가에 녹아내리는 미소는 인위적일까? 자연적일까? 그것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방금 전까지 그가 머리를 박고 자괴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설마 그렇게까지 걸릴 거라고는 그도 예상하지 못한 모양이었다.

"다음에는 꼭!"

그렇게 기약을 하면서 그는 다시 전골의 국물을 한 숟가락 천천히 떠서 입 안에 집어넣었다. 이어 그는 눈을 감고 그 맛을 음미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상황은 왕게임 직후로!

>>651 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회장이 그런 곳에 갈 순 없어요!

ㅋㅋㅋㅋㅋ유우쟝ㅋㅋㅋㅋㅋㅋ
하긴 학생회장이 금남의 구역에 출입하면...(흐릿

바로 부회장의 탄핵 요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런 학생회장에게 하테노 고교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유키:(동생을 보는 짜게 식은 눈)

우이: 미안 유우, 아무리 소꿉친구라도 그건 좀...(경-멸(????
우이주: (팝콘(콜라

그래서 그 논란은 사실입니까? 아니면 날조입니까?

.dice 1 2. = 1
1.정말이다. 어떻게 된 거냐? 학생회장! 각성해라! 학생회장
2.그것은 평범한 선동과 날조입니다.

유키:....(정말로 심하게 짜게 식은 눈빛)

진짜였어...!?!?!:ㅁ

>>658 우이:(대충 경멸하는 표정)반경 500m내로 접근하지 말아줄래, 호시카와 씨.

다이스 하나로 무너지는 하테노 블레이즈. 이대로 괜찮은가! (??

하테노 블레이즈의 커뮤는 아직 초기니까 말이지 :3 다이스 하나로 휘청거려도 어쩔 수 없다구~(????

하지만 소꿉친구니까 호시카와 남매와 우이의 커뮤는 그래도 3단계는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님

흠... 2단계로 합의보죠(?????

좋습니다! 타결하도록 하죠! (???

“와, 제대로 익었다”

고기를 한 점 집어 먹은 레이는 눈을 데굴데굴 굴렸다. 한숨 소리가 제대로 들렸던 것이다. 그도 그럴 게, 마치 노린 것처럼 호시카와 쌍둥이가 나란히 걸렸다. 물론, 그 안에서 레이 역시 안 걸린 것은 아니었다. 단지, 조금 많이ㅡ 걸린 것이 쌍둥이 남매였을 뿐이다.

“제대로 끓여져서 다행이군요!”

왕 게임<밥 인 것이다. 아아, 단순한 하라페코 하나미야다. 레이가 고기 몇 점을 자신의 접시로 옮겼다.

“이렇게 아무 사건도 안 일어나는 평화로움 진짜 좋지 않나요?”

유우 옆으로 슬쩍 앉은 레이가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물론, 왕 게임 이라는 거대한 폭풍이 지나가긴 했지만, 무서운 것들이라곤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레이에게 있어선 평화로운 것이었다. 레이가 고기를 한 점 입으로 가져갔다. 왕게임에서 교통정리 댄스를 시킨 장본인이 평화롭다고 말하고 있었다.

“앗 맛있다♡”


//여담이지만, 한 번 더 왕으로 걸렸으면 그 때는 “파돌리기송 댄스 ”를 시키려고 했어... :3c

허허허 좋아요 좋아 :3 이렇게해서 호시카와 남매와 우이의 커뮤레벨은 2단계인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땅땅땅!(???

ㅋㅋㅋㅋㅋㅋㅋㅋ파돌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전골 먹는 일상을 관전하고 있자니... 배가... 고파졌다...!(이노가시라 풍(???

무언가를 먹자!!!>:ㅁ

사실 나도 지금 창문을 열었더니 맛있는 냄새가 올라오고 있워.. :3

"응? 아. 그렇지? 확실히 전골은 잘 끓여졌다고 생각해. 다들 재료로 장난을 안 쳐서 천만 다행이야."

레이의 말에 유우는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전골은 정말로 제대로 끓여진 상태였다. 고기는 잘 익었고 카레 풍이 보통 좋은 것이 아니었고, 다른 재료들의 균형도 나름 잘 맞는 편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만약 누군가가 먹을 수 없는 재료를 넣었다면 이런 요리는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정말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참고로 자신이 넣은 것은 소고기였다. 지금 자신이나 레이가 먹는 고기 중에는 필시 자신이 넣은 고기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돌려 레이를 바라보았다.

"아무런 사건도 계속 안 일어나면 좋겠지만, 그럴 순 없는 거니까. 당장 마더 쉐도우가 열 한 마리나 남아있고... 와일드 문제도 있으니까."

와일드를 거론하는 그의 목소리는 점차적으로 작아졌고 그의 고개 역시 아래로 내려갔다. 그토록 와일드의 힘에 각성하지 않은 것 뿐이라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지만 그 결과는 처참한 배신이었다. 처음부터 자신에게는 그 어떤 자격도 주어지지 않았으니까. 대체 와일드는 누구인 것일까. 왜 자신이 아니라 다른 이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영문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다가 그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레이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우리 하테노 고등학교 역사상 학생회장에게 교통정리 댄스를 시킨 것은 네가 처음이 아닐까? 하나미야."

/

유우:(열실히 파를 돌리는 중) (춤도 추는 중)

크로노스:(얼떨결에 같이 돌리는 중) (춤도 추는 중)

>>670
먹는다! 치즈! :3

근데 정말로 크로노스가 파를 들고 저 춤을 춘다고 생각하니... 이건 팔린다! (아님

코이는 왕이 자주 걸렸죠...

역시 복불복 용 빵을 준비해야했어..

어서 오세요! 코이주! ㅋㅋㅋㅋㅋ 복불복 용 빵이라니! 대체 뭘 하려고!

>>675
타바스코 OR 레몬 OR 99%카카오 초코가 들어간 빵입니다.
순도 100% 꽝만 있는 복불복이죠.

코이주 어서와! :3
아아 TV틀었더니 고독미식하네... 배고프다 진짜...

아니 오자마자 왜 무서운 이야기가 보이는겨...(흐릿

(동공지진) 아니. 그건 복불복이 아니지 않나요?!

>>677
저어도 출출합니다아....

..무서운 이야기?(두리번두리번)

>>679
복불복입니다.

최악VS차악VS삼악의 복불복

유키:(경악)

유우:(동공지진)

>>681
아 너무 무섭다...

“으으으…… 그 와일드가 마더 쉐도우들을…… 그런데, 왜 우리를 대적하는 걸까요? 그 와일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처럼 레이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물론, 어느 쪽이라도 그는 무서웠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몰랐다.

“호, 호시카와 학생회장 님도 부, 분명 와일드 일거에요! 그, 그렇게 믿으니까요! 믿는다는 힘도 있으니까!”

믿는다는 것은 중요한 것이기에 레이가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말했다. 그러다, 교통정리 댄스를 시킨 것이 처음이 아닐까 라는 말에 유우에게서 시선을 슬쩍 돌렸다. 눈을 데굴데굴 굴리며, 최대한 시선을 회피하던 레이는 아하하, 하고 어색하게 웃음을 흘렸다.

“그, 그래도 왕게임이니까요! 즈, 즐기면 좋죠!! 저어도 벽치기 당했었고...!!”

그것 밖에 당한 것이 없었지만 말이다.

급 짧아짐..(흐림) 코이주 어서와!!!>:ㅁ


복불복 빵 엄청나잖아..!?(동공지진)

"그건 아니야. 와일드는 이 세상에 단 한 명밖에 존재할 수 없어. 그것만큼은 우리 호시카와 가문에 대대로 전해지는 이야기야. 그러니까, 나는 와일드가 아니야."

레이의 말을 부정하는 그의 목소리는 평소와는 다르게 상당히 단호했다. 조금의 가능성도 인정하지 않고, 그 가능성을 통째로 부정하는 그의 목소리가 무거웠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을 인정해야만 하는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철저하게 그 가능성을 절단했고 그는 입을 꾹 다물었다. 이어 유우의 시선이 향한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손이었다. 괜히 분한지 오른손으로 주먹을 꾸욱 쥐었다가 펼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애써 고개를 올리며 자신은 괜찮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벽치기는 네가 아니라 무라카미 선배잖아? 네가 누나에게 당한 것은 그거 아니야? 마음이 타는 소리 그거?"

안 그렇냐는 듯이 그는 레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하지만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그는 웃으면서 코이히토가 가지고 온 케이크를 한 입 먹으면서 입가를 조심스럽게 닦았다. 그리고 잠시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미소를 지으면서 다시 레이에게 이야기했다.

"아무튼 조만간에 하테노 블레이즈는 꽃놀이를 갈 예정이야. 마더 쉐도우 중 하나를 물리친 기념으로 말이야. 그리고 앞으로도 힘내자는 기념으로 말이야. 사명도 사명이지만 가끔은 좀 쉬어야 의욕이 나고 힘이 나지 않겠어? 어차피 달이 지기 전에는 마더 쉐도우를 대면할 수도 없으니 더욱 말이야. 참고로 도시락은 미리 주문해뒀어. 일류로."

밥은 걱정하지 마라는 듯이 그는 레이에게 그렇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가만히 그를 바라보다가 조금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그에게 한 가지를 제안했다.

"만약 마더 쉐도우와 싸우는 것이 무서우면 이야기해 줘. 도와주면 고맙긴 하지만, 나는 물론이고 누나도 싸움을 강요하고 싶진 않으니까. 무엇보다 와일드가 저쪽에 있는 지금이라면 더욱 말이야."

짧아져도 괜찮습니다! 문제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써주세요! ><

그아아아악 잠깐 답레 늦어지는데 괜찮을까?;ㅁ; 한 쪽 눈이 엄청 뻑뻑해서...ㅠㅠㅠㅠㅠㅠ

물론 괜찮습니다! 눈이 뻑뻑하면 눈을 신경 써야지! 답레를 신경쓰면 안되죠!

이제야 좀 괜찮아졌다....!!! 호호호혹시 내일 답레 줘도 괜찮을까...?;-;

괜찮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네! 답레는 내일 주셔도 괜찮아요! 편할 때 주세요!

흑흑 고마워어어어..;ㅁ; 그러면...

난 일하러 갈게! 내일 봐 밍나!!!!

엩 이 시간까지 일을... ;ㅁ; 레이주 힘내!!

네? 이 시간에 일을 말인가요?! (동공지진) 아이고. 수고하세요! 레이주!

으 너무 추워... 갑자기 확 추워진 느낌이네 :3

이미 11월이고 수능이 1주일 남은 시점이니까요. 옛부터 수능 날이 다가오면 날씨가 추워지다가 당일이 되면 엄청 추워지고는 했죠. 올해도 아마 예외없이. (시선회피

그리고 자연스럽게 밝혀질 내용이긴 하지만 미리 공개를 하자면 그림자에게 먹히는 사람은 때로는 여러분들의 캐릭터와 관련이 있는 누가 될지도 몰라요. 이를테면 이번에 먹힌 사이카는 유키와 약간 연관이 있는 캐릭터였죠. 그런 것처럼 말이에요.

엣... 주변 사람들을 건드리다니... 잔인한 흑막녀석...!(????

하긴 수능이 이제 코앞이네... 추워질만 하네 :3 보일러 잠깐 켜야겠다 흑흑...

물론 제가 여러분들과 상의를 한 것은 아니기에 일방적으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요. 사실상 유키도 사이카에겐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사이카가 일방적으로 유키를 질투하고 증오하는 그런 사이였으니까요.

오오... 그렇다면 다음 쉐도우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 궁금해지는걸 :3

다음엔 유우 아니었을까...(기어옴)

잠깐 갱신!! 친구가 부탁한 일이 있어서 그거 처리 중이야!! 갸아아아악 정말로 내일 만나!!!

레이주 고생이 많네... ;ㅁ; 힘내! 화이팅!!

고생이 정말로 많으십니다. 레이주. (토닥) 그런데 어째서 유우가 거론되는거죠?!

다음은...아무와도 관련이 없을지도 몰라요! 아닐 수도 있고요.

지나가던 시민A가 당할수도 있다는 것인가...(?

어으 졸리다... 오늘도 일찍 가봐야겠어 :3
내일은 불금이니까 진짜로... 진짜로 일상 돌려야지...(결-심
그으럼 다들 잘자! 내일 만나 :3

지나가던 시민 A일 수도 있고 지나가던 학생 A일 수도 있죠!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뭐했다고 벌써 새벽 1시?! (동공지진

갱신합니다!!

으갸악 춥다 추워... 입동 너무 추워... ;ㅁ;

안녕하세요! 우이주! 따뜻한 곳으로 어서 들어가세요!

히터를 틀어서 행복해졌다... :3

역시 추울 때는 히터지요! 히터가 최고예요!

따뜻한 바람 최고... :3

그리고 솔솔 눈이 감기게 되고..(??

일하다가 갱신!! 답레... 느긋해지면 써올게...8-8

진짜 오늘 입동이 확실히 맞더라구ㅠㅠㅠ 진짜 추워!!!

어서 오세요! 레이주! 답레는 편할 때 주셔도 괜찮아요!

레이주 어서와! :3 월급루팡 동지네!(?
맞아 오늘 진짜... 아침에 날씨 보다가 2도라는거 보고 놀랬자너... :3

앗 동지....(파스스) 나는 1도라더라고.. :3 진짜 감기 걸리기 딱 좋아.. ':3

>>715 흑흑 고맙다요8-8....

앗 점심시간이네! 다들 맛저해!!!

(아침 3도였던 지역이라서 시선을 회피하는 캡틴의 모습)

레이주도 점심 맛있게 드세요!

않이 맛저래... 맛점... 맛점... 맛점이었어...

오타는 자동 필터링이랍니다! ><

1도에 3도... 다들...(흐릿
다들 감기조심하자구... :3 레이주 맛점해!! 캡틴두 맛점하구! :3

저는 지금 뭘 먹어야 할지 고민중이랍니다. 간만에 양식을 먹으러 갈까..고민중이기도 하고.. (진지 고민 모드)

날이 추우니 뜨끈한 것도 좋을 것 같아... 내장탕 같은 거...(?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좋을 것 같지만 이 근처에 그런 음식을 파는 곳이 없다는 것이 슬프네요.. (훌쩍

저런... :3 안타깝네...

그래도 다른 먹을 거리는 있으니까요! 일단 전 점심을 먹고 일 좀 보고 올게요!

잘 다녀와 캡틴! :3

갱신!!! 갹 퇴근하고 싶어....

일 마치고 갱신합니다! 이제 쉬자!

갱신합니다! 저녁이다. 저녁이야!

우오오 집갱이다! 하지만 일이 좀 남아있으니 좀 있다 다시 보자구 :3

어서 오세요! 우이주! 그리고 일 잘 보고 오세요!

드, 드디어... 퇴근이다.....8ㅁ8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레이주!

반가워:3

그리고 나중에.만나아아아!!!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레이주!!

그럼 전 저녁을 먹고 돌아올게요!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이제는 9시! 불금의 시작! 그리고 내일부터 이벤트 시작!

얍 갱신!! :3 예에 불금이다!!!

불금의 시작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이주!

예에 반가워!! :3 불금이야! X3

그리고 링피트 하고 왔더니 다리가 터질 것 같다...(????
으윽... 3일이나 쉬는 게 아니었어...

이벤트 프롤로그 작성 끝! 12시가 되면 올려야지! 그리고..우이주. 다리 괜찮아요? (토닥

갸악 토닥이면 근육통으로 죽어버려어어엇(쥬금(?

오오 프롤로그도 있는건가!! 엄청나게 기대된다고! :3

별 내용 없어요! 그냥 꽃놀이를 여기서 한다는 짤막한 내용이에요! 아무튼 그렇다면 마사지를 해야 하나요?!

ㅋㅋㅋ그래도 기대된다고!!

마사지...는... 지금 하면 죽을 것 같은데...(흐릿
그냥 뜨끈한 물에 들어가고 싶다아...

기대를 하면 배신을 당한다고 하니까 너무 기대하지 말고 쪼금만! (속닥

그럼 3.3%만 기대할게!(??????)

ㅋㅋㅋㅋㅋ 그, 그 미묘한 수치는 뭐죠?! 적어도 이 정도는 기대를 해줘야.. .dice 0 100. = 46 % 는 안되나요?!

다갓님. 더 미묘한 것 같은데요? (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똑같이 미묘한 숫자...
하지만 난 .dice 0 100. = 28 % 기대하겠다고!!!

...더 낮고 미묘한 숫자다... :3

아무튼 내일부터 꽃놀이 이벤트에요! 일상을 자유롭게 돌리고 돌려서 커뮤를 쌓도록 합시다!

예에 꽃놀이~ :3

그런고로 우이는 꽃놀이 때 무엇을 할 겁니까?

음... :3 뭘 하려나...

.dice 1 5. = 2

1 소꿉친구들 몰래 술을 밀반입(?), 음주가무를 펼친다
2 조용히 벚꽃 구경. 그야말로 하나미!
3 금강산도 식후경 모름? 끊임없이 뭔가를 먹는다. 옴뇸뇸뇸
4 전구우우우욱 노래자랑~~~~~ 빠빠빠~ 빠빠 빠 빠~
5 에? 꽃놀이? 귀찮아 안 나갈래(??????

예능감을 잃은 다갓께서 조용히 벚꽃구경이나 하라고 속삭이시는군 :3

무난한 선택지로군요! 1번은 1번대로 참 버라이어티 하지 않았을까요? 짜게 식은 눈으로 바라보는 호시카와 남매의 모습이 개방됩니다. (??

ㅋㅋㅋㅋㅋ그 루트 궁금하다...(???
하지만 우이 성격에 그런 일은 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3 조금 아쉽긴해도 어쩔 수 없지(??

야-호!!

야스호주 어서와! :3

우이주 안녕!!!! 하세요!!!

변함없이 하이텐션이구만 고래!!! :3

“앗, 그거네요! 되로 주고 말로 받은 게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네요 왕게임!”

재미있으니까 괜찮은 것이다, 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즐거웠던 것은 사실이었다. 레이가 고개를 주억거리며 말했다. 그러다, 유우가 자신의 손을 보는 걸 가만히 바라보던 그는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그냥, 위안 정도겠지만요오... 힘내시라는 의미와 괜찮아질 거라는 의미로ㅡ 이거 드릴게요오. 얼마 전에, 집에서 가져왔거든요.”

축사는 지금 상황에서 어울리지 않을지도 몰랐다. 레이가 작은 주머니 형태의 부적 하나를 유우에게 내밀었다.

“도시락!!! 아, 아니.... 이게 아니라, 꽃놀이 재미있겠는데요? 엄청 기대하겠습니다!”
도시락!!! 아차. 순간, 본심이 튀어나왔다
레이가 큼큼, 헛기침을 하면서 말했다. 맛있는 것은 최고였다. 밥 최고. 먹을 거 최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생각하던 그는 곧이은

“우우우.... 고맙습니다아아아..... ㄱㄱㄱㄱㄱ그래도, ㅆㅆ싸워는 봐야... 겠죠....!!! ㅅㅅㅅ쉐도우도 무섭지마아아아안.... ㅇㅇㅇㅇㅇ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아아아!!”

이미 덜덜덜 떨면서 말하고 있었다. 레이는 젓가락을 든 상태로 굳어있었다.

“ㅇㅇㅇㅇㅇ어째서 쉐도우는 전부 다 무서운 걸까요오오오오.... 사실, 제 페르소나도 무섭습니다마아안...!! 천호님도 무섭고요....!!!”

다 무서운 거에요오오 라고 말한 레이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무서운 건 잊어버리는 게 최선이었다.


//갹 늦은 답레와 함께 갱신!!! 그리고오오오 나중에 만나.ㅣ.;ㅁ; 일하고 올게!!!!

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레이주 어서와! 그런데 아아니 또 이런 시간에 일...? ;ㅁ; 힘내구 잘 다녀와!!

레이주도 어서 오세요! 그리고 일이라니!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자신에게 부적을 내미는 것을 바라보며 유우는 그것을 미소와 함께 받아들였다. 딱히 이런 것을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신을 생각해주는 마음만큼은 확실하게 전해진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확실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 보니 신사에서 온 애였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부적을 손에 꾸욱 쥐었다. 그리고 그것을 주머니 속에 넣었다. 나중에 목걸이 형태로 만들까. 그런 생각을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감사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레이에게 이야기했다.

"설마 이런 것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받아도 되는 거야? 그러면 고맙게 받을게. 고마워. 하나미야."

정말로 보통 감사한 일이 아니었다. 그래. 힘을 내야지. 유우. 힘을 내야지. 유우. 이렇게 걱정해주는 이가 있는데. 애써 자신에게 최면을 걸듯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정말로 애써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어두운 모습을 보일 순 없다고 생각을 하며...

하지만 그것도 잠시. 레이가 덜덜덜 떠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는 순간적으로 벙찐 표정을 지었다. 물론 그가 무서움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이전에도 그렇고, 전투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어떻게 모를 수가 있을까. 일단 그를 진정시키려는 듯 유우는 레이를 바라보면서 진정하라고 이야기를 했다.

"일단 진정해! 하나미야! 열심히 해주려는 모습은 좋긴 한데, 그렇게 무서우면... 너무 무리하진 마. 사람마다 무서운 것이 있으니까. 사실은 나도 무섭거든. 쉐도우도, 마더 쉐도우도, 그리고 내 사명도, 파멸의 시기도 말이야."

무거운 표정을 지으면서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던 그는 작게 숨을 후우 내쉬었다. 자신의 사명인 이상 그것들을 받아들일 생각이지만, 그래도 무서운 것은 무서운 것이었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레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그런데 천호는 뭐야? 왜 갑자기 천호가 나와?"

그것만큼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그는 멍한 표정을 지으면서 레이를 바라보았다. 설명을 요구하듯이.

이제 봤는데 유우-레이. 유우레이. 유령? (아님

소오름... :3
둘이 일상 돌리다가 심령현상같은거 일어나면 진짜로 못 웃겠네... :3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에이. 설마 그런 일이 벌어지겠어요? 심령현상이라니! 그럴리가 없어요!

설마는 사람을 잡는다고!(???

에이 설마...!!!

일하고 왔다!!!! 그러고보니 심령현상 비슷한 건 아까 레이주에게 일어났었어:3

레이주 어서와! :3
...엩 아니 심령현상 비슷한거라니... 'ㅁ'

(동공지진) 뭐라고요? 진짜로 일어났다고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이주!

별건 아니궁... 거실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집 현관문이 살짝 열려있었나봐<:3 아무도 없는데(사람이 지나가면 옆 집 개와 윗 집 개가 같이 짖음)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났었어:3c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많네<:3

...바...바람때문일거야... ;ㅁ; 그럴거야...

그..그건 바람 때문일 거예요! 네! 바람 때문일 거예요!

바람 때문이겠지!!>:ㅁ


그러면 얼른 답레를 쓰러 다녀와볼까!!!>:ㅁ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바람이에요! 유우레이 때문이 아니에요! (도리도리

모처럼 불금이고 주말이니 나도 일상스위치를 켜둘까 :3
느긋하게 누군가 오면 돌려버리갔어!(?

14분 뒤에 꽃놀이 일상을 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속삭여봅니다. (속닥속닥

14분...이라니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된건가 :3 빠르구만!

그거야 지금 12시가 코앞이니까요!

악.... 조금 늦어지겠따.... 으으으으... 다녀올게...!!!

근데 문제는 내가 너무 졸리다...ㅋㅋㅋㅋ...
아니 주말인데... 더 놀아야 하는데 왜 벌써 졸린거야... 링피트인가... 링피트 때문에 지친건가...(부들부들(?

아앗. 괜찮습니다. 레이주!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우이주... ㅋㅋㅋㅋ

그럼 아침에 일어나서 노셔도 되지 않을까요?

하테노 블레이즈가 무사히 처음으로 승리를 차지한 후, 유키와 유우는 이런저런 준비를 시작했다. 첫 승리를 했고, 마침 꽃놀이 시즌이니 꽃이 다 지기 전에, 꽃놀이를 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어디가 좋을까 알아보던 둘은 결국 하테노 자연 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근방에서 가장 꽃놀이를 하기 좋은 곳은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이 아닌한, 하테노 자연 공원이었으니까.

봄이 되면 분홍색 눈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것처럼 수많은 벚꽃잎이 떨어지는 하테노 자연 공원은 그야말로 하테노 시의 명소 중의 명소였다. 봄이 되면 찾아오는 사람이 보통 많은 것이 아니었고 올해라고 해서 딱히 예외가 될 것은 없었다. 그만큼 자리를 잡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유키는 자신의 집의 사람에게 그 날, 자리를 확보해다랄고 부탁을 하는 것으로 그 문제를 가볍게 해결했다. 그들이 확보한 자리는 자연 공원 제일 안 쪽에 있는 자연 공원에서 제일 큰 벚꽃나무가 있는 자리 부근이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꽃잎과 전방의 분홍 풍경을 바라보기에는 딱 좋은 곳이었기에 유키는 만족했다.

한편 유우는 그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알아보다 유명 업체에서 판매하는 꽃놀이용 도시락을 단체 예약했다. 수많은 과일과, 고기, 야채, 밥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영양소도 만점인 도시락은 당일 기숙사에 배달이 되었고 유우가 확실하게 챙겼기에 도시락을 먹지 못하는 불상사는 없었다.

말 그대로 맛있는 도시락과 아름다운 풍경이 약속된 꽃놀이가 시작되는 것을 축복하듯, 하늘에선 분홍색 눈이 소복소복 내리고 있었다. 이 세상 모든 것을 분홍색으로 덮으려는 것처럼.

/지금부터 다음주 토요일 0시까지 꽃놀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일상으로 자유롭게 이것저것 하면서 놀면 되니 참고해주세요!

오오오!!! 가장 좋은 자리에 좋은 도시락!! 역시 호시카와야! 믿고 있었다구!!(???

으으... 역시 이대로 자긴 아쉬우니까 좀만... 좀만 더 버티다가 잘래...

여러분! 호시카와는 여러분들의 활동을 모두 서포트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갑이에요! (아님

갱신! 헉 꽃놀이라니 대박!

레이나주 어서와! :3 꽃놀이야 꽃놀이!!

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7일간 즐기는 즐거운 일상 이벤트에요! 하지만 다음주는 스토리 이벤트!

"자림그 는나. 재존 는주뤄이 을것 는라바 가로스스 여하림강 에땅 이 라따 을둠어 의간인."

"다들 조심해! 이 마더 쉐도우. (스포일러)야."

"힘도 이정늬 마더 쉐도우보다 훨씬 더 강화된 상태야! 그러니까 방심하지 마! 모두들 조심해!"


/아주 살짝만 공개를 해봅니다.

거꾸로 말해요...? 다음주에 만날 쉐도우는 대체...(동공지진

인간의 어둠을 따라 이 땅에 강림하여 스스로가 바라는 것을 이뤄주는 존재 나는 그림자......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ㅁ;!!!!! 그리고 아임 컴백 히얼!!!!

쉐도우의 정보를 전체적으로 공개할 순 없으나, 이전보다 조금 난이도가 올랐다고 보셔도 좋아요!

어서 오세요! 레이주!

레이주 어서와! :3
그리고... 거꾸로 말하다니... 그 그 뭐였지 거꾸로 매달린 사람인가 그런 종류인가(?????

“나눠 주려고 갖고 왔는 걸요! 호시카와 학생회장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 줄 겁니다! 단순히 위안 밖에 안 될 지도 모르지만...!!”

단순하게 위안이 될지 모르지만, 레이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애초에 갖고 나왔을 때 넉넉하게 들고 나왔으니까 모자라지는 않을 것이다.

“ㅇㅇㅇㅇ으아아아아..... ㅁㅁㅁㅁㅁ무서워하지 말아야 하는 건데..... 흐으으윽... 너무 무서운 거지요오오... 그런 거지요오오오....”

고개를 끄덕이면서 횡설수설 말하던 레이는 유우의 물음에 아, 하고 소리를 냈다. 그리곤 고기를 한참 내려다봤다.

“그으으으게 말이죠오오오... 우리 집이 *이나리 신사거든요오오오... 그래서 어릴 적에, 모시고 있는 천호님께 카미카쿠시를 당했다고 해요오....”

*이나리 신사: 여우신을 모시는 신사.

“그래서어어어 무섭습니다아아아” 하고 덧붙인 레이는 고개를 세차게 가로 젓곤 급하게 고기를 입에 넣었다. 무서울 땐 먹을 것으로 잊는 것이다.

Ì̵͖̝͕͈̳̫̩́͊̂͗̽̐̀̑̈́ ̶͕͇̠͉̬͉̐̊̔̓̋̚ͅK̴̖̺̹̪͎̾̕i̸̫̻͕̝̮͈̱̿͌̉̓͋̾̾͝͠l̷̖͓̻̀̾l̵̯̥̜̼̟̥͖̮̩̎̆͑ ̸̛̬͕̼̞̬̦͇̉͌̅̋͆̀ÿ̵̧̭͇̲̭̞̰͚̳́͛̐͛o̵̢̖̫̜̬͔̠̦̥̝̓̃͐̈͠u̸̞̬̙̘̜͇͑̏̕



약간 이런 분위기라 무서버... :3

"아. 나 알고 있어. 카미카무시 사건. 어릴 때 들은 것 같아."

호시카와 가문은 하테노 시에선 정말로 강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집안이다. 그렇기에 만약 도시에서 정말로 크게 시끄러운 일이 있다면 그 사실은 자연히 호시카와 가문에도 전해질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가 알려주기보다는, 호시카와 가문에 자연히 정보가 전해지는 구도였다. 당연히 카미카쿠시 사건에 대해서도 유우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누나인 유키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게 너였구나. 와. 이건 우연이라고 해야 하나? 하지만 괜찮아. 괜찮아. 너는 무사히 돌아왔잖아? 그러면 오히려 천호님이 너를 무사히 돌려보낸 것이 아닐까?"

일단 완전 겁을 먹은 것으로 보이는 그를 진정시키려고 하면서 그는 자신의 그릇에 담겨있는 고기를 그의 그릇으로 옮겨주기 시작했다. 지금 당장 그에게 줄 수 있는 것이 그것밖에 없었다는 것이 이유였다. 케이크가 있긴 했지만 그것은 주고 싶지 않은지 조금도 손을 대지 않으며 그는 어떻게든 레이를 진정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적어도 페르소나에는 익숙해지는 것이 어떨까? 그건 또 다른 너잖아. 그리고 네가 이 일을 계속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봐야 하는 존재인걸."

일단 페르소나에는 익숙해지라는 말을 하면서 그는 레이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으려고 했다. 그리고 그의 등을 토닥여주려고 하면서 다시 달래려고 했다. 그가 진정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801 전에 독백으로도 나오긴 했지만 다음 마더 쉐도우의 아르카나는 사형수가 맞습니다!

>>803 저, 저건 뭐죠?! 으아아?! (동공지진

그아아아악 졸려서 이만 가볼게... :3c 내일은 그래도 집에 일찍 오지 않을까.. :3c 내일 봐!!!

엩 뭐야 저거 무서워... ;ㅁ;
레이주 잘자! :3

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맛깔나게 정보를 하나만 더 풀어보자면 여러분들의 페르소나는 동일한 시기에 파워업을 하게 될 거예요. 아마도 중반부에?

하지만 그만큼 후반 보스들은 강화되지! (나쁨

아...아닛... 'ㅁ' 레벨로 찍어누르기가 불가능한 시스템이군...(???

그래도 그만큼 아군도 강화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흠믐 그렇구만...
아무튼 중반부 파워업... 기대된다 :3 두근두근~

하지만 이런 스레가 늘 그렇듯이 파워업이 공짜로 이뤄지진 않지요! (사악한 미소

...파워업을 위해서는.. 캡틴과 계약해서 마법소녀라도 되어야하는 것인가...(?????

캡틴:거기 너. 나하고 계약해서 마법 소녀가....

유키:사악한 캡틴은 호시카와 가문이 감금했으니 안심해. (머리 쓸어내리기)

우이주: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우이: 여기도 사악한 녀석이 있네(지팡이 춉(?

이건 필시 우이주가 호시카와 가문에게 감금되려는 것이 분명하다! (아님

호시카와같은 짱짱한 가문에 감금되다니... 의식주 전부 보장되겠지 그야말로 꿈 같은 생활이다...(?

그렇다면 그 감금 생활은 과연 어떨까요?

.dice 1 4. = 4
1.정말로 호화로운 시설이 보장되고 의식주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곳
2.그래도 나름 살만한 방이 있고 이것저것 보장이 되는 곳.
3.원룸 정도 크기의 방이지만,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는 곳
4.호시카와 저택 지하에 존재하는 춥고 좁은 지하감옥.

유우:감금하는데 좋은 곳에 둘리가 없잖아? 안 그래? (갸웃)

생각보다 무서운 곳이었다...(흐릿

악 벌써 1시가 훌쩍 넘었네.. 어쩐지 팔에 힘이 빠지더라...(?
난 이만 가볼게 :3 다들 잘자!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갱신합니다! 으으. 아침이 추워요!

악!! 추워!! 얼어죽는다...

어서 오세요! 우이주! 3도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어제처럼 여기는 오늘도 3도네요.

으흑흑.. 아직 11월인데 왜이리 추운거야...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매운 카레를 먹는다!!(?

야스호 : 우리드으으을!!!!!!!! 친구맞죠!!!!!!!!@
??? : 아니야. 그런 계약 한 적 없잖아.
야스호 : 호에에에에에에에!!!!!!@!!!!!!••

갱신합니다!!!

11월이니까 추운 것이 아닐까요? (시선회피) 어제가 입동이었으니까요. 이제 공식적으로 달력도 오늘부터 겨울입니다 한 날이었다구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다들 조은아침이에요!!!

오늘부터 즐거운 꽃놀이 이벤트에요! 모두 재밌게 즐기면서 커뮤를 쌓는 거예요!

리버스가 되지 않도록 조심조심!

꽃놀이를 너무 즐기면 그 새까만 사람이 와서 리버스로 만들어버린다는 소문이 있다던가 없다던가

그 새까만 사람이 누구인거죠?!

>>832 어둠의 야스호입니다

(동공지진) 야스호의 쉐도우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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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八∧{└冖 ,　 　 ".厶: : :.|): : : :|＼/:::::＼＿___　　　　　그냥 검은 옷을 입은 야스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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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야스호 귀여워요! 야스호! 그런데 왜 리버스를 일으키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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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人＿_　|:八抖莉　　　弋ｿ j: : : :|: : :人　　)ト―┘　　┛　　　　　리버스를 만든다>추종자가 생긴다>팬들이 더 많아진다>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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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지진) 이 무슨 논리인가?!

야스호식 삼단논법!!!!

ㅋㅋㅋㅋㅋㅋㅋ 야스호식 삼단논법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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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그런 당당한 야스호가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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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二二二ニﾆ-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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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ｉ|＿/　/　{《》}　　 人＿/ニ＼i|/ﾆ／ニニ}
　　 　 /ニ(＿)../.. /../ ..../.... (＿_) 二=-}／二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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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寸{ : : |:{:: : {:: {:::::}:::}:::i{: : : }二ﾆ/ﾆ／ニﾆ/.:|
.　　　　 八 : ハ＼_∨_:/_:/::八 : ﾉ_=-/／ニﾆ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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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 /::: |: :|: : |::: |:::::::::{=-∧ニﾆﾆ=/.:. .:.|
　　　 / {ﾆﾆ}: : |:　 |　|　 |　:|..:::::::∨ﾆ∧ニ二/|: : :人
.　　 / : {ﾆﾆ}: : |:　 |　| 　|　:|　 .:/:∨=-}ﾆニ/:.:|:: : : :.＼
　　/: :./二/:　 |: 　|　|　 |　:|　.::| : :}=-∧ニ{: : :|: : : : : :.＼
.　/: :./二/: :　 |:　 |　| 　|　:|　.::| : :}二z∧=}: : :.|.: : : : : :. :.＼
../: :./=二}::::/　|:　 |　|　 |　:|　.::| : :}二こ∧ 〉.:..:.|.: : : : : : : : :.＼

아, 안 따라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요?!

　　　　　　　　　　　　　　　　　　　　　　-‐━━‐-. .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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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ヽ: : : ﾊ廴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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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八≫労　　　弋ｿ j: : : :|: : :人　　)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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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여기서는 얘기하지 않는 것이 이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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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ヽ: : : ﾊ廴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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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ｱ|: ―-:_|＿≫希ﾃY : : :|: :＼　 ＼　 　〔⌒＼_
　　　　　　　　　 └―‐┘　　 |:八≫希　　　弋ｿ j: : : :|: : :人　　)ト―┘　　┛
　　 　 　 　 　 　 ┌ 　￣〉　 八∧{ 弋ｿ , 　 　 "厶: : :.|): : : :|＼/:::::＼＿___
　　　　　　　 　 　 ＼__／　┐ |: : :ﾊ"" 　　　v､　/: : : :|: : : : |::::::::::::::::: ＼　 ＼_　　　　　　말하면 더 귀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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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ﾊ/ : : : : |⌒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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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안 귀여워지려면 조용히 있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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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하지만 야스호는 듣고 싶어하는 것 같으니 외칩니다! 야스호는 인텔리다!!

아무튼 잠시 간식거리를 사러 나갔다 올게요! 갔다온 후에 꽃놀이 일상이나 구해봐야겠어요!

다녀오세요!!!

다녀왔습니다! 슈크림 붕어빵 3개 천원이라길래 6개를 샀는데...무슨 속에 든 것이 없어!! (눈물

느으 갱신 :3
부모님댁에서 하루 자고가게 됐서...
주말 내내 모바일로 접속해야할듯...크흡...

어서 오세요! 우이주! 부모님댁이라는 것으로 보아 우이주는 독립해서 사는 모양이군요! 그래도 본가로 돌아간 거니까 푹 쉬길 바랄게요!

사실 혼자 살게된지 얼마 안돼서.. :3 그냥 어디 몇 박 놀러갔다 집에 온 기분이야ㅋㅋㅋ

아무튼! 오랜만에(?)왔으니 푹 쉬려구
중간중간 들어와서 일상도 돌릴거야!(희망사항)

분명... 4시에 일이 끝났는데 말이지.... 왜 난 아직도 도로 한복판일까...(우럭)

>>855 그렇군요. 뭔가 살짝 부럽네요. 아무튼 푹 쉴 수 있을 때 쉬어야죠! 푹 쉬세요!

>>856 어서 오세요! 레이주! (토닥) 조심해서 집으로 들어오세요! 천천히요!

그래야지!!:3 일다안.... 나중에 봐!! 다들 맛저!!!>:ㅁ

나중에 봐요! 레이주!!

그리고 아마 일상 하나 정도는 멀티로 더 돌릴 수 있을 것 같으니 꽃놀이 일상을 호시카와 남매와 즐겨보고 싶다 하시는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찔러주세요!

아으........ 새벽에 모르고 창문 열어놓고 잤더니 감기 걸려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키토주! 그런데 감기요?! 아이고! 괜찮으세요?!

갱신!

여긴 초겨울이지만 하테노시는 봄이군요... 좋을때다...

안녕하세요! 레이나주! 네! 아직 4월인 봄이랍니다!

>>861 약먹고 자다 일어나니까 좀 가시기는 했는데.... 콧물이.....

레이나주 어서오세요!!!!!

세상에. 감기가 더 커지지 않도록 따뜻하게 잘 계세요! 그래야 빨리 나아요!

그럼 저는 슬슬 저녁을 먹고 올게요!

>>866 다녀오세요!!!!!

식사를 마치고 갱신!! TV를 보고 오니 시간이 훌쩍 가네요.

재갱이다! 날씨가 추우니까 다들 몸 조심해 ;ㅁ;

어서 오세오! 우이주! 우이주도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세요!

아무튼 방금 TV에서 맛있는 녀석들을 봤거든요. 복불복 먹방을 하더라고요.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에 가기부터 시작해서 바다로 낚시 가서 해산물을 잡은 후에 요리해서 먹기까지 있던데... 아무튼 그것을 보고 꽃놀이 도시락도 복불복으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키:저 사악한 캡틴은 호시카와 가문이 감금했으니 안심해. (하품)

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 그거 뭐야 완전 재미있어보여ㅋㅋㅋㅋㅋㅋ

앗 캡틴도 몸 조심해! 감기 조심!
나는 전기장판 뜨끈하게 켜서 뒹구는 중이니 걱정말라구!

그리고 정말로 그대로 하더라고요. 정말로 고급 호텔 스위트 룸에 한 명 보내서 놀게 하고, 새벽 2시에 깨워서 바다 낚시를 보내버리고..라면 끓여먹게 하고..ㅋㅋㅋㅋㅋ 보다보니 시간이 훅 가버렸어요.

아무튼 저도 따뜻한 곳에 잘 있으니 걱정마세요! 몸에 두를 수 있는 이불도 바로 뒤에 있고요!

드디어 일이 끝났다!!!!!!>:ㅁ 갱신해!!!

하루 일 수고하셨어요! 레이주! 고생하셨습니다!

얼른 답레 써올게 캡틴!!!>:ㅁ

답레는 천천히 쓰셔도 괜찮아요! 천천히 기다릴게요!

레이주 어서와 :3
으으 뜨끈하니 눈이 감긴다아...

이런저런 곳을 둘러보다 익명으로 동영상 등을 올릴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음을 발견했어요.

이걸 잘 이용하면...(히죽) (의미심장) (호시카와 가문에게 끌려감)

무엇을 꾸미는겐가 캡틴...(두려움(

음. 별 거 없어요. 그냥...

"자림그 는나. 재존 는주뤄이 을것 는라바 가로스스 여하림강 에땅 이 라따 을둠어 의간인."

이것을 기계 변조음으로 만들어서 올려본다던가. (안됨

꽃놀이 도시락에 복불복은 없지만 꽃놀이 간식 (코이특제) 에는 복불복이 있습니다.

(동공지진) 아무튼 안녕하세요! 코이주!

안녕하세요!

두렵다... 꽃놀이...(?
코이주 어서와!!

안녕하세요 우이주!
그러니 게시판을 갱신한다..

“그으으게..... 기억이 없단 말이죠오오오.... 무사히 돌아온 것은 맞긴 하지만요.....”

확실히 무사히 돌아온 것은 맞았다. 만약에 돌아오지 않았다면? 레이는 거기까지 생각이 미쳤는지 몸을 작게 부르르 떨었다.

“앗 고마워요!”

그 와중에도 고기가 그릇에 늘어난 것에 기뻐해야 할지, 아직도 그 때의 기억이 남아있는 것에 슬퍼해야 할지 고민하던 레이가 고기를 향해 젓가락을 옮겼다. 그래도 맛있는 게 최고였다. 먹을 것이 가장 최고였다.

“언제쯤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오오.... 진짜로 무섭단 말이죠오오..... 또 다른 나는 왜 이렇게 무서운 겁니까아아아...... 그거 같다구요오오.... *크툴루.....”


*크툴루: H.P러브크래프트가 쓴 소설에 등장하는 초자연적인 존재. 문어를 닮았다. 한국과 달리, 일본에선 메이저인 ‘크툴루신화’의 주인공.


오브젝트 헤드에서 크툴루 신화를 떠올린 레이는 고개를 세차게 가로저었다. 본 적은 없지만, 확실히 무서웠던 기억이 있었다.

“우으으으.... ㅇㅇㅇㅇㅇ언젠가는 익숙해 질 겁니다아아아..... 언젠가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아마도.

핫챠!!! 코이주 우이주 어서와!!!!>:ㅁ

안녕하세요 레이레이

게시판을 갱신했다!

"어릴 적 일이면 원래 기억이 잘 안 나지 않아? 나도 어릴 적 일은 잘 기억이 안 나. 우리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내가 어릴 때는 이랬다 저랬다 이야기를 하는데 그다지 기억에 없거든. 그거와 마찬가지 아닐까? 어찌되었건 무사히 돌아왔다는 것이 중요한 거 아닐까?"

자신이 어릴 때의 일을 제대로 기억하는 이는 몇이나 될까? 물론 중요한 사건은 기억이 날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은 다시 떠올리려고 해도 기억이 안 날 것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무리도 아니었다. 세상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것을 어떻게 다 기억하겠는가. 자연히 오래전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와 동시에 레이가 이렇게 겁이 많은 것은 어쩌면 그 카미카쿠시 사건 때문이 아닐까하고 그는 생각했다. 물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었다.

아무튼 여전히 겁을 먹고 무서워하는 그를 바라보면서 그는 레이의 등을 가볍게 토닥여주려고 했다. 천천히 토닥토닥. 만약 그가 피하지 않았다면 정말로 그의 손은 레이의 등을 달래듯이 토닥였을 것이다. 이어 반대편 손으로는 포크를 잡고 달콤한 케이크를 한 입 먹으면서 그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조금 간사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나도 어릴 때는 내가 이런 사명이 있다는 것을 거부하고 싶었거든.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받아들여지게 되더라고! 그러니까 너도 언젠가는 괜찮아질거야. 하지만 정말로 무리일 것 같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파멸을 막아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제로 싸움을 시키고 싶진 않아. 애초에 이 사명은 내가 짊어져야 하는 것이고, 내가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것이니까. 다른 이들에게는 늘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어 그는 고개를 돌리면서 페르소나가 있는 다른 적격자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바라보았다. 그렇게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상당히 무거운 빛으로 반짝였다. 그만큼 그가 다른 이들을 바라보면서 하는 생각은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었다. 애초에 자신이 와읻드의 힘을 제대로 가지고 있었다면 다른 이들의 힘을 크게 빌리지 않아도 사명을 수행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더욱 그랬다.

"그런 의미에서 너희들에겐 정말로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건 진심이야."

그렇다고 한다면 다이스를 굴리는 것이 인지상정!

유키 .dice 1 4. = 3
유우 .dice 1 4. = 2

1.수제 딸기잼
2.타바스코
3.레몬잼
4.카카오 99%

유우 뭔가 불쌍해요.

그러니까 유우의 살을 찌워야지.(?)

<SYSTEM:호시카와 유키가 상태이상 '고통'에 빠졌습니다.>
<SYSTEM:호시카와 유우가 기절해버렸습니다.>

수제 딸기잼은 무척이나 맛있습니다.
유일하게 존재하는 당첨이죠.

문제는 당첨 확률이 4분의 1.

어째서 결론이 유우의 살을 찌우는 것이죠?!

>>894
그냥요?

유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레이쟝도 굴려봤습니다:3


.dice 1 4. = 4
1.수제 딸기잼.
2.타바스코.
3.레몬잼
4.카카오 99%초콜릿

다른 분들도 복불복 다이스를 굴려보세요!
행운을 시험해보세요!

레이: 주..... 죽여.... 줘.....(파들파들)

다들 고통받아라! 아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ㅏ!

아닛?! 사악한 코이주가 나타났다!! (동공지진

코이주 사악해!?(동공지진)

저는 사악합니다!!

가즈아아아아아!!!!!!!

야스호오주 안녕하세기!

야스호주 어서와!!!!

안녕하세기 바람장막!!!!!!!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이제는 밤 시간이니 좋은 밤이에요!

“우으으으.... 괜찮습니다아아..... 무섭지만요오오!!! 그래도오 괜찮습니다아!!!”

무서운 건 무서운 것. 그러나 괜찮기도 했다. 이 하테노 블레이즈의 일도 그렇고 본가의 일도 그렇고 레이에겐 똑같은 생존 서바이벌 난이도였다. 레이는 곁눈질로 유우를 흘긋 바라봤다.

“ㅇㅇㅇㅇㅇ이렇게 된 이상,!!! 어떻게든, 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아아아!! ㄱㄱㄱㄱㄱㄱㄱ그리고 파멸의 시기는 확실히 무섭다구요오오?! 그냥 당하는 것 보다는 최대한 막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아아아!!!”

최대한 막는 게 좋은 것이었다. 어느 쪽이든 무서운 것 투성이라면, 가장 무서운 걸 피하는 것이 레이가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했다.

“ㄱㄱㄱㄱㄱㄱ그리고 저는 호시카와 선배들이 와일드일 거라고 믿고 있다구요오오! 전설이라던지 설화라던지 같은 것들은 전부 내려오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고 합니다아아. 그리고 가끔 이레귤러 같은 상황도 생기기도 해요오... ㅇㅇㅇㅇ원하신다면, 두 선배를 위해서 축사를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아아!”

야매지마안!! 그렇게 외친 레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름의 ‘아멘’ 이었다.


//사실 에리스가 오브젝트 헤드인 건 단순히 오브젝트 헤드를 좋아하는 레이주의 취향이 잔뜩 반영된 거지만 그게 레이를 더 겁 먹게 만든 것 같다고 한다:3

미묘하게 계속 졸리네에에.. :3c

>>909
복불복 빵을 현실로 드시면 어떨까요?

>>910 으음... 차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 :3c 1~3번까지 실제로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3c 특히 레몬은 생레몬도 먹으니까...<:3

잠깰 겸 잠깐 다녀올게!!

>>911
그런 당신에게 카카오 99퍼센트!

다녀오세요!

목소리를 떨면서도 어떻게든 말을 하려고 하는 레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괜히 기쁜 표정을 지으면서 입꼬리를 올렸다. 정말 좋은 동료가 팀에 들어왔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레이를 주시했다. 겁이 많으면 어떤가. 이렇게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그 마음만큼은 절대로 겁쟁이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레이에게 감사를 느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닌 것은 아닌 것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마음은 고마워. 하지만 나는 와일드가 아니야. 페르소나가 없는 누나 역시 와일드가 아니야. 이번 대의 와일드는, 대체 어디의 누구인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 팀에게 호의적인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 어째서 와일드가 그런 일을 저지르는진 모르겠지만, 싸움이 이어지면 또 만날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그때는 확실하게 듣고 싶어. 그 자가 누구인지, 어째서 그런 짓을 하는지 말이야. 물론 내 말을 들어줄진 알 수 없지만..."

말 끝을 흐리며 그는 그때 와일드에게 맞은 부분을 자신의 손으로 천천히 문질렀다. 설마 그때, 그렇게 공격을 당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그렇게 따지자면 와일드는 자신의 적인걸까. 하지만 어째서? 와일드는 그런 존재가 아닐텐데. 도무지 영문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그는 다시 달콤한 케이크를 한 입 베어먹었다. 그리고 다시 레이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이야기했다.

"물론 이레귤러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게 나일 거란 보장은 없잖아? 마음은 고맙지만, 그렇게 합리화하면서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싶지 않아. 내가 와일드건, 아니건... 결국 호시카와 가문의 사명을 수행해야 하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어. 누나가 가지지 못한 힘을 내가 가지고 있으니까, 내가 수행해야만 해. 반드시."

정말로 강한 사명감을 보이지만, 그것은 정말로 순수한 사명감일까? 아니면 강박인 것일까? 그것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하물며 유우 자신도 그에 대한 답을 알수 없었으니까.

다녀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피곤하면 주무셔도 무방해요!!

심심해서 돌리는 코이 다이스
노래 .dice 0 100. = 36
연주 .dice 0 100. = 70
체육 .dice 0 100. = 38
가사 .dice 0 100. = 23
게임 .dice 0 100. = 71
작문 .dice 0 100. = 24

코이는 요리 뺴고 가사는 못하는 걸로...

요리만 잘 할 수도 있죠! 사람이 어떻게 만능이겠어요? 잘하는 것이 있으면 못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법!

갹 갱신..... 진짜 자야겟다..8-8 너무 졸려..ㅠㅠㅠㅠㅠ 내일 답레 이을게!!!

알겠습니다! 피곤하면 주무셔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유우와 레이... 유우레이... 유레이... 유령...

갱신!

일상을... 해볼까?

>>921 그거 어제 나온 드립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922 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음. 캡틴이랑 일상 돌릴래요? 일단 레이주가 가셨기에 제가 지금 빈 손이거든요.

ㅗ

으아악 죄송해요 늦어서 죄송함다

캡틴과 일상이요??? 몇시까지 가능하신가요?

ㅗ

ㅗ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ㅋ

ㅋ

ㅋ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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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926-941 하이드 부탁해요. 잠잠하더니 또 어그로오네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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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전화가 와서 받고 왔는데 이게 무슨? (흐릿)

아무튼 아이피 밴 걸었습니다. 그리고 일상은 제가 잘 때까진 가능해요. 킵도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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