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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때는 몰랐어요. 이렇게 개성이 넘칠줄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2:29:36#본 스레는 페르소나 기반 스레입니다.
#어디까지나 기반이기에 세밀하게 들어가면 설정이 조금씩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이벤트 2주, 스토리 이벤트 2주.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벤트는 주말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참치 상황극판의 규칙을 잘 지킵시다.
#AT등의 편파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인사를 잘 합시다.
#상황극은 어디까지나 상황극이니 과몰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람과 사람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꼭 지킵시다.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10697/
위키:https://bit.ly/2OZecdM
웹박수:https://bit.ly/32pXat9
게시판:https://bit.ly/2VV4lqK -
1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35:00(발도장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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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2:35:23(손도장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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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36:43잠깐 이전 판 봤는데... 세상에 다들 tmi랑 초기 설정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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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2:36:56왜 저 질문을 미처 보지 못했지! (동공지진) 아무튼 답을 하자면 호시카와가의 재력은 굳이 우리나라로 치자면 S사 재벌 정도? 아무튼 꽤 많아요!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활동을 모두 여유롭게 지원할 정도로요! 아무튼 그 정도로 재력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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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2:38:31S...S사...?????????(상상도 못한 재력)
세상에... S사... 이 정도면 지역 유지 수준이 아니라 그 지역의 땅을 전부 사도 될 정도인데요... -
6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39:06:ㅁ.... 호시카와 가는.... 영주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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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질문하는 학생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40:06아 맞다 모르는 거 있습니다 캡틴 선생님!!!(손들기) 뜬금포지만 이 세계관에서도 카미카쿠시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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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2:44:11사실 레이나의 초기 설정은... 꽤 유서 깊은 가문의 딸이라는 설정이였는데 뭘로 유서깊은지 못 정해서 지금의 설정이 됬답니다. 하지만 바꾸길 잘한것 같네요... 만약 초기 설정으로 갔다면 감당이 안됬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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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질문하는 학생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46:16레이쟝 초기에는 한국인 여자애였는데.... 애가 너무 어두워서(헤스티아로 예약했을 당시의 캐릭터) 지금의 신사 아들 레이장이 나왔다!!:ㅁ
이름에도 의미는 있지만 뭐... 그건 레이가 알면 100% 얼어붙을 의미라.. :3 -
10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46:46초기 레이나 엄청났을 거 같은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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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2:47:12>>5-6 영주라면 영주일지도 모르겠네요. 오래전부터 자신들의 사명에 따라 지금의 하테노 시에 자리를 잡고 살았고 계속해서 마을을 지원하고 지원해서 결국 대도시로 키워낸 것이 바로 호시카와 가문이니까요! 이 정도면 영주라고 봐도... 아무튼 그 정도로 재력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필요한 것이 있으면 호시카와 파워를 쓰시면 됩니다. (?
>>7 카미카쿠시라. 페르소나3의 그 카미카쿠시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카미카쿠시를 말하는 건가요? P3 버전이라면 존재하지 않고, 일반적인 카미카쿠시라면..있을 수도...있겠죠? 아마? 애초에 그게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 아니니 말이에요.
>>8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어쩌면 호시카와 남매와 선관이 조금은 짜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유서 깊은 가문이면 서로의 가문을 모를 수는 없을 것 같고 말이에요. -
12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49:08>>11 P3 에 카미카쿠시가 있었구나... :ㅁ... 내가 말한 건 일반적인 카미카쿠시!! 있을 수도 있다면!!!!
좋아 독백 재료가 모였다!!!!>:ㅁ(???? -
13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2:50:31>>12 P3를 해보면 그 카미카쿠시라고 해서 갑자기 사람이 사라졌다가 무기력증이 걸린채로...아니, 사실상 폐인이 되어서 다시 돌아오는 사건이 있어요. 사실 이것도 쉐도우와 연관이 되어있는 건데... P3를 하지 않으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 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을게요! 애초에 여긴 P3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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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2:52:54>>9
헉... 초기 레이 엄청 궁금한데요...!!!!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온화하다는 헤스티아와 어두운 캐릭터의 연관점이 너무 궁금하고...!!!
그보다 이름의 의미라니... 그것은 대체...?
>>11
역시 그렇겠죠. 하지만 설정이 변경된 이상 접점은 별로 없겠네요... 다만 레이나의 부모님이 유명한 가수와 배우이니 호시카와 가문이 연예계에도 영향력을 미친다면 집안 어른들끼리 아는 사이일지도?
사실 여황제 아르티나라서 아가씨 캐릭터로 짜려다 장렬히 실패! 한거에요... -
15 박준주◆Bn6FGzXowM (0059849E+5) 2019. 10. 22. 오전 12:54:38안녕하세요! 새벽 시간에 짧게나마 방문할 수 있게 되었네요.
situplay>1571386115>988 (메모)
그리고, 하나미야 레이와 메이오미야 레이나의 TMI도 잘 읽었습니다. -
16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55:16그렇다면 내가 스포를 당할 뻔 했군!!!>:ㅁ P3는 잘 못 봤어서!!! 폐인.. 무섭고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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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59:13박준주 어서와!!!:ㅁ
>>14 이름 의미는 별 거 아니고... 레이 한자가 그림자 영 자잖아?':3
이름이 그림자니까 호이호이(괴이나 요괴 귀신이 잘 꼬이고 홀리는 사람)체질... 이라는 의미..?:3
그리고 레이쟝은... 무서운 이야기 같은 걸 무서워하지!!>:3
레이: (악마다 악마가 나타났다) -
18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01:25>>14 접점은 하테노 블레이즈라는 단체로 생겼으니까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관계야 일상 돌리면서 천천히 쌓아가면 되니까요! 그리고 호시카와 가문은 하테노 시에서나 이름이 있고 영향력이 있는 가문이니까 연예계까지 영향력을 미치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덧붙여서 정치쪽에서도 그다지 큰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하진 못하고요! ㅋㅋㅋㅋㅋㅋ 뭔가 레이나의 설정은 여러 번 많이 바뀐 모양이네요!
>>15 어서 오세요! 박준주! 아니 근데..그걸 왜 메모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
>>16 그거 스포까진 아니에요! 그냥 게임의 스토리의 일부이고 사실상 거의 초반부에 밝혀지는 내용이거든요. 그냥 그런 사건이 있다 정도에요! -
19 박준주◆Bn6FGzXowM (0059849E+5) 2019. 10. 22. 오전 1:01:35>>17 네, 안녕하세요! 이름 자체가 그림자(Shadow)와 연관이 되어있다니... 하테노 블레이즈의 가입은 점지되었군요.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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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박준주◆Bn6FGzXowM (0059849E+5) 2019. 10. 22. 오전 1:02:09>>18 네, 안녕하세요! 중요한 정보니까요?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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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04:40뻘 잡담
위키에 추가해야할 내용을 자꾸 여기에 쓰네요. 죄송합니다.
* 레이나의 의부 역시 배우입니다. 배우와 메이오카와라는 성씨가 무슨 연관인가 싶지만... 그런거라면 레이나의 친부인 츠치카미씨는 성씨가 가수와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요...? 신경쓰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레이나의 친부는 과거 록밴드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세기초부터 활동했던지라 그 시절 감성의 쇼킹한 컨셉 사진이 많습니다(...)
* 레이나의 최애 라멘은 미소 라멘. 좋아하는 고명은 돼지고기 차슈. 숙주나물도 얹어주면 기뻐합니다.
* 사실 고기를 채소보다 좋아합니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채소도 많이 먹습니다.
* 음식 취향이 살짝 아저씨 취향일지도... 현지에선 아저씨들 음식이란 이미지가 있는 규동도 좋아합니다.
* 연예인의 자식이지만 본인은 크게 자각은 없는... 편이 아닙니다. 아주 많이 자각하지만 신경쓰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어쩌다보니 tmi 잔치! -
22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05:22전혀 중요한 정보가 아니에요! 물론 좀 놀란 부분도 있긴 하지만 어디에 놀랐는지는 말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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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박준주◆Bn6FGzXowM (0059849E+5) 2019. 10. 22. 오전 1:05:55>>21 안녕하세요, 레이나주님! 과연, 이것이 메이오미야 레이나의 또 다른 정보로군요?
다 함께 놀러갈 때 삼겹살 파티 같은 것을 열면 좋아할 지도 모르겠네요. (편견) -
24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06:16어서옵쇼 박준주!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는 레이나의 tmi쇼!(일동: 그만해
>>17
어쩐지 한자가 그림자 영이더라니!!! 그런 뜻이 있었군요...!!! 그런데 그럼 하나미야는 무슨 뜻을 담고 지은건가요? -
25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08:11>>22
5252... 이러면 좀 궁금해지는데...? 하지만 캡틴을 존중하니 더 이상은 묻지 않겠어...☆(캡틴: 님 강퇴
>>23
레이나: (야호!!!!!)
내적으로 쌈바춤을 추고 있을거에요... -
26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10:33>>21 이런 TMI 좋습니다! 일상으로 풀리는 것도 좋지만 설정으로 풀리는 것도 좋아요! 완전 좋아요!
>>25 모든 것은 언젠간 밝혀질 거예요! 아마두! -
27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10:45>>18 앗 그렇다면 다행이야!!!!:ㅁ 스포인 줄 알고 덩기덕쿵더러러러 상태였어!(???)
>>19 역시 이건 운명이었군!!!(????)
오오 레이나 tmi!!(야광봉)
>>20 내가 꽃 화, 집 궁 자를 좋아하기 때문이지!!!>:3 꽃 화는 이름에 들어가도 예쁜 한자잖아?:3 -
28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13:15>>27 P3의 진짜 스포일러는 사실 다른 곳에 있지만 이건 진짜 특급 스포일러라서 P3를 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무조건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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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14:56>>26
(코쓱) 후후... 양해해줘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일상을 위해 자제해야할 필요가 있겠어요.(그리고 다음날 또 tmi를 푼다
>>27
오오... 저는 죽은 사람이 가는 서천꽃밭을 암시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였군요! 그리고 레이주는... 꽃 화와 집 궁자를 좋아한다...(메모) -
30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16:18아나 도중작성!!!
그리고 집 궁 자는 쓰기 쉬워서 좋아.. :3 간단한 한자 사랑해... :3 더불어서 가장 싫어하는 한자는 쓰기 어려운 거... 보면 뭔 자 인지 헷갈리는 거.....
>>28 그렇다면 확실히 질문함네!!!>:ㅁ -
31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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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18:04아나 또야!!!(뿍)
>>30 질문함네->질뭉하면 안되겠네 야...(줄줄 -
33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18:15※도중작성을 주의합시다※(공익광고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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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0:14>>29 의외로 성씨는 간단한 이유로 지었어!!:3 복잡한 한자 싫아한다궁... :3 특히 시험 때 한자+일본어로 답을 써야 하는 주관식인데 어려운 한자가 많이 들어간다면 제일 화가 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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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21:04>>29 풀고 싶다면 풀고 일상으로 보여주고 싶다면 보여주면 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건 캐릭터를 다루는 오너의 자유인걸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30 질문해도 안 가르쳐 줄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알면 P3를 해도 재미가 반감이 되거든요. 그건 직접 보셔야 해요. 아무튼 여긴 P3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스레니까 중요하진 않아요! P4도 마찬가지고요! 참고로 전 스레에서 P5 이야기를 하셨는데 P3에선 12시 이후에 존재하는 13시. 쉐도우 타임이 있고, P4에서는... 음. TV로 들어가서 싸워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정말로 TV로 들어가요. -
36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3:37>>35 아 그거 봤어!!!! 티비 돌리다가 애니 버전에서 캐릭터들이 티비 안으로 들어가는 걸 봤었어!!
당시에 그게 조금 많이 신선한 충격이었는지 꿈에서 나도 티비에 들어갔던 게 생각났네:3
거의 유일하게 아는 페르소나 시리즈는 P4, P5니까!!:3 -
37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24:09>>34
아앗... 마지막 임티의 붉은눈때문에 분노에 진정성이 느껴져...!!! 그렇죠... 헷갈리는 한자들 정말 싫어요. 중화권 사람들은 어떻게 일상에서도 한자를 쓸 수 있을까요...(답: 한자가 일상이라)
>>35
캡틴... 혹시 솔로몬이신가요...? 솔로몬의 갓-선택 조언 감사하다구!! -
38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25:02>>36 그러시군요! P3도 일단 애니가 있긴 하니까 보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OVA지만요! ....ㅋㅋㅋㅋㅋㅋ TV. 정말 참신한 설정이죠. 저도 처음에 아무 것도 모르고 했다가 TV에 들어가길래 뭐지? 이거 하면서 진짜 멍때렸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PF에선 반전 세계가 있습니다! -
39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25:28>>37 솔로몬인가요? ㅋㅋㅋㅋ 그냥 제가 만들고 싶은 스레를 말한 것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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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28:56심지어 중국인들도 한자를 간자체로 바꿔 쓰더라.... :3c
>>38 반전 세계 하니까.... 푸키먼.... 중력이 제멋대로!!! 인 느낌은 아니겠지(?????)
그러고보니... 푸키먼 반전세계 수록 버전.. 나왔읊 때 샀는데 아직도 방치 중이네... :3 -
41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29:37>>39
멋져...!!!! 캡틴, 당신이란 사람은 정말...!!!(시트낸지 하루됨) -
42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31:36>>40 이벤트에서도 보셨다시피 그냥 좌우가 반전되는, 말 그대로 거울 속 세계 같은 느낌이에요! 그냥 좌우가 반전된 또 다른 세계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네요!
>>41 ㅋㅋㅋㅋㅋ 어째서 멋지다까지 오게 된 거죠?! -
43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32:24>>42
저는 제 속마음을 말한것 뿐입니다! 더 이상의 이유는 없습니다! -
44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35:50와아아아이 멋진 캡틴!!! 영어로 캡틴 아메리카!!(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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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36:26헛소리가 낭낭한 걸 보니 자러 가야 할 때가 됐나봥.. :3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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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레이나주 ◆mgiYYLvERI (3183069E+5) 2019. 10. 22. 오전 1:38:56그럼 저도 이만...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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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40:10ㅋㅋㅋㅋㅋ 감사해요! 그리고 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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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박준주◆Bn6FGzXowM (0059849E+5) 2019. 10. 22. 오전 1:41:39>>45-46 두 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49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51:41박준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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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전 10:09:08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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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전 11:47:04갱신하고 잠깐 집안일 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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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야스호 - 레이 (7502101E+5) 2019. 10. 22. 오전 11:54:10"홀홀홀 그렇다면 소년도 나의 팬이로구먼!"
뭐라해도 토키와 야스호, 다시말해 아호쟝이라고 한다면 고양이니까 말이에요!!! 그나저나 휴식기간에도 이정도의 파괴력이라니... 역시나 저네요!!! The idol이라는 느낌? 인기있는 여자란 피곤하단말이죠!!!
"뭐 세간에선 토키와 야스호라는 이름으로 통하고있기는 하죠! 그보다 콘소메맛이라... 노말해서 좋기는 한데 전 우설소금구이맛이 더 취향이더라구요! 아저씨같은가?"
체중관리때문에 자주 먹지는 못해도 그쪽으로 출장갈 일이 있으면 항상 사놓으니까요!!! 그보다 너무 예상한 대로의 반응이라 미안해는데... 어쩔 수 없죠 아이돌로서 팬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 역시 업무의 일환!!! 이 남은 사탕으로 어른스러운 레이디로서의 이미지를 고정시킨다!!!!
"후후후... 소년에겐 아직 이른 맛이었나 보네요!!! 저처럼 성숙한 레이디라면 이런 매운맛쯤은... 아팟!!!!"
혀에 닿자마자 퍼지는 아린맛. 매운맛, 신맛... 분명히 사탕의 형체를 하고 있었지만 사실 캡사이신을 덩어리로 만들어놓은거 아닙니까 이거?!
"ㅎ...후후후... ㅂ...보셨습니까!!! 토키와류 암살술 비기 *북극사탕을!!! 인내는 달고 고뇌는 쓰다는 말을 그대로 재연한 일급품!!! 이 고통에서 살아남은 자는 없... 혀가 이상해요..."
괜히 말을 많이 해서 그런지 고통이 더 빠르게 퍼진것 같습니다. 아파...
*북극 사탕 : 신주쿠의 북극 라멘에서 차용한 이름. 원본인 라멘이 맛있게 매운것이 아니라 고통스럽게 매운것을 표방한 만큼 고통은 상상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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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중에 답레와 갱신을!!! -
53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12:07:00레이주와 야스호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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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호시카와 유키 - 전승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1:49:28선발 대회까지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연습의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고 치열하게 변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런 분위기에 휘말리고 싶진 않다. 기왕이면 이기고 싶긴 하지만 그렇다고 필사적으로 다른 사람을 경계하는 것은 성미에 맞지 않고 귀찮다. 물론 상대해달라고 하면 상대하겠지만 굳이 내가 먼저 다가갈 필요는 없잖아.
"그것보다..."
궁도장에 들어가기 전에 나는 잠시 우리 집안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승을 떠올렸다. 정확히는 하테노 시에 파멸의 시기라는 이름으로 전해지는 바로 그 전승이다. 어린 시절, 유우와 함께 전해들은 그 이야기는 나와 유우에게 있어서는... 정확히는 유우에게 있어서는 사명이나 마찬가지였기에 수도 없이 들었고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이야기할 자신이 있었다.
그 중에 내가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은 종말의 존재와 맞선 대적자. 즉 와일드에 대한 이야기가 하테노 시는 그렇다고 쳐도 우리 호시카와 가문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냥 그런 존재가 있다는 것만 알려져 있을 뿐. 대체 그 존재가 우리 가문의 조상님들 중에 누가 있었는지, 어째서 갑자기 사라졌다고 전해지는 것인지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틀림없이 호시카와 가문은 대대로 파멸을 막기 위해서 이 땅에 살아온 이름 있는 명가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적어도 우리 호시카와 가문 내에서는 그 영웅의 이름이 알려질 법도 한데, 그 어디에서도 그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없었다.
마치 그 존재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단순히 우연인걸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 만약 유우가 와일드로서 각성했고 자질이 있다고 한다면 유우의 이름 역시 시간이 지나면 그 어디에도 기록되는 일 없이 사라지는걸까? 그 모든 의문이 내 머릿속을 떠돌았다. 대체 뭐 때문에 정작 호시카와 가문에서도 그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는지, 어릴 때부터 늘 미스테리였다.
"호시카와! 궁도장 가자! 자리 생겼대!"
"응? 아. 응."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지금은 나 역시 선발대회를 준비해야만 했으니까. 최근 갑자기 실력이 올라가버린 이가 하나 있는만큼 연습을 게을리 할 순 없었다. 기왕 하는 것이라면 이기고 싶으니까... -
55 박준주◆Bn6FGzXowM (0059849E+5) 2019. 10. 22. 오후 2:12:22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찍이나마 어장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54 과연, 호시카와 유키도 『와일드』의 흔적이 이상할 정도로 적다는 것에 대해서 의구심을 표현하고 있었군요.
『와일드』가 어째서 호시카와 가문에조차 기록이 없는 지, 어째서 실종했는 지, 혹시 호시카와 유우도 사라질 지...
현재로서는 『와일드』에 대한 떡밥이 무지막지하게 큼직하지요. 그리고, 궁도 선발 대회에서 실력이 갑작스럽게
늘어난 사람이라... 아무래도 >>550의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군요. 즐겁게 읽었습니다. -
56 야스호주 (7502101E+5) 2019. 10. 22. 오후 2:22:04situplay>1571386115>550 의 후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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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2:31:34안녕하세요! 박준주! 역시 박준주는 분석 능력이 뛰어나시군요.
박준주와 야스호주의 물음에 답을 하자면 >>550에서 나온 이야기의 뒷 이야기가 조금 더 나오긴 했지만 저기서는 그 이야기가 메인은 아니니까요! -
58 야스호주 (7502101E+5) 2019. 10. 22. 오후 2:42:32(초 미세팁)
레스 옆에 있는 니코니코니를 누르면 다른 보트로 갈 수 있는 앵커를 만들 수 있다. 양식은 다음과 같다
situplay>보트 번호>레스 번호 -
59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2:44:30ㅋㅋㅋㅋ 물론 알고 있어요! 뭔가 550으로 표현하기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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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레이 - 야스호 (3482982E+5) 2019. 10. 22. 오후 2:54:46"우설 소금 구이 맛은, 어딘가 식사 느낌이 난단 말이죠."
그것은 미묘하게 식사 느낌이 들었기에 레이가 고개를 모로 기울이면서 대답했다. 문득, 우마이봉으로만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미친 생각에서 그는 재빨리 빠져나와야만 했다.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북극 사탕이었던 겁니까!! 북극 라멘도 엄청 아플 정도로 매운데 이것도 장난이 아닙.... 후힛, 후힛....!"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면서 어떻게든 매운 맛을 줄이려고 노력하던 레이가 손으로 입가 부근에 부채질을 반복했다. 그러다, 그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는지, 교복 주머니에서 작은 알파벳 초콜렛을 꺼냈다. 아무래도, 녹아서 살짝 뭉그러져 있었지만, 적어도 매운 고통이 조금이나마 중화되지 않을까 싶었던 것이다.
"하, 하하나 먹으면 좀 나을 겁니다!"
매운 것에는 단 거, 단 거엔 짠 거 등등 음식의 궁합을 생각하던 그가 황급히 초콜릿 하나를 입에 털어넣었다. 달달한 초콜릿 향이 입 안에 퍼졌을 무렵에는, 확실히 고통이 조금이나마 덜했다. -
61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후 2:56:45그으리고 무언가 엄청난 독백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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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2:59:21어서 오세요! 레이주! 엄청난 독백이라니요! 그런 거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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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후 2:59:45캡틴은... 금손이다...(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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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3:21:38네? 아닙니다! 금손 아니에요! 메모하지 마세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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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레이주 (1055049E+5) 2019. 10. 22. 오후 3:28:34하지만 금손인골!!!:ㅁ 더불어 야스호주는 AA장인!!!>: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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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3:45:05(동공지진
금손이 아니라구요!! (바둥바둥) 아무튼, 전 조금 일이 있어서 나가볼게요! 조금 늦게 올 것 같은데 모두들 하루 잘 보내요! 다녀올게요! -
67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후 4:06:43다녀와 캡틴!!!:ㅁ
나도 좀 자고 와야겠다:3 -
68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후 6:53:25갱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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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슈이치주 (9045417E+5) 2019. 10. 22. 오후 7:29:14다들 오랜만이야! 갱신할게!!
-
70 야스호 - 레이 (3585167E+5) 2019. 10. 22. 오후 7:52:09"굳이 먹어야한다면 저도 그냥 우설소금구이 먹을래요. 물론 구워서 밥이랑 먹으면 그것도 나름 괜찮지만..."
막과자계열은 딱히 식사! 같은 느낌보다는 막연하게 헛헛한 느낌이 든단 말이죠? 가루라무네라던가 모리나가 라무네라던가... 아, 부타멘은 식사니까 예외네요. 애초에 막과자인지도 애매하고.
"맞아ㅇ...카흑... 이것도 다 계산된 행동인것이ㄷ..."
말을 한마디 할 때마다 고통때문이 기침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주 잠시만 혀에 댔는데도 이런 파괴력... 역시 이건 잘못 산 것 같네요. 야스호적으로 실패입니다.
"후후... 이 토키와 야스호 적에게 동정을 살 정도로 나약하지는 않아요!!! 기숙사에서 각오해두시지 소년이여!!!!! 이 고통은 몇배로 갚아주겠다!!!!!"
검지로 상대를 가르키며 크게 웃어보았습니다. 지금 진짜 삼류 악당같았네요! *무사시나 코지로 냐스같은 느낌으로 다음에 두고보자 같은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타입도 끌린단 말이죠!!!
"그 복수를 위해 소년의 이름을 들어볼까요!!! 나는 뭐뭐뭐 뭣이라고!!!! 그 정체는 우는애도 그친다는 토키와 야스호!!! 당신은!!!!"
*로켓단의 로사, 로이, 나옹이다.
///
짧아지는 답레와 함께 갱신... 피로가... 쌓인다.... -
71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10:52:33드디어 집이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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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야스호주 (3585167E+5) 2019. 10. 22. 오후 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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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11:08:31안녕하세요! 야스호주!! 오늘도 귀여운 AA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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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야스호주 (3585167E+5) 2019. 10. 22. 오후 11: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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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jI斗ヵ 弋::ン 小: : : : :|: : :||:| |// ∨/ \ 농담이고 이 캐릭터는 코토노하 아카네라는 프로가 만든 캐릭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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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후 11:15:23또 잠들었어.... ;ㅁ; 갱신해!!!!
-
76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11:22:18>>74 어쨌든 귀여우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
>>75 어서 오세요! 레이주! -
77 야스호주 (3585167E+5) 2019. 10. 22. 오후 1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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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11:27:19>>77 그렇게 정의 아르카나가 떠오르고..(아님
-
79 레이주 (3482982E+5) 2019. 10. 22. 오후 11:30:09맞다!!!
귀여운 것은 정의!!!!
:3 -
80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11:47:55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하루 잘들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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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야스호주 (3585167E+5) 2019. 10. 22. 오후 1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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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2wTOlAOK9E (4511019E+5) 2019. 10. 22. 오후 11:58:14(흐릿
고생이 많으십니다. 야스호주. ㅠㅠㅠㅠ -
83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전 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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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전 12:10:53그래도 힘든 것은 힘든거니까요. 모두들 주말이 될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봐요!
오늘 집에 오면 일상 돌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이래서야... 하지만 내일은 꼭 돌린다! -
85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전 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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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 : |/ \ j抖弃ミ|: : : : : |: : :||:| | .〉} `、 / \
||//|::::::::::::::::: ∧ /: | : | ィ弃ミ 弋:::ン 小: : : : :|: : :||:| |// ∨/ \ 저도 내일은 반드시 상태도 회복하고 일상도 오지게 돌려버릴겁니다!!!
||//|:::::::::::::::::::::: \__ 〈∧|: :ハゝ弋:ン , "" |: : : : : |: :.:艾/∧.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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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레이주 (0295611E+5) 2019. 10. 23. 오전 12:14:45계속 깼다 잤다를 반복하는 중이다아아아...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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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전 1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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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레이주 (0295611E+5) 2019. 10. 23. 오전 12:18:59괜찮더요!! 원래 가을~겨울에 잠이 많아져!!>:ㅁ
일단 다시 자러 갈게!!!! -
89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전 12:23:42레이주. (흐릿)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야스호주도 내일 하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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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전 1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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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전 12:35:51저는 건강합니다! 건강하고 말고요! 물론 토요일에 또 일이 있어서 아침부터 나갔다가 저녁에 오지만, 건강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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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전 1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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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전 12:49:13아니요! 전 건강합니다! 건강하다구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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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전 10:44:33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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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2:12:36오늘은 조금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다들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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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5:34:26갑자기 노트북 키보드가 고장이 나는 기분은 보통 짜릿한 것이 아니군요. 결국 usb키보드를 하나 사서 끼워서 대신 쓰고 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를 고치려고 하면 기본 4~5만원인데 그럴바에는 5000원 usb를 쓰고 말지! 아무튼 갱신합니다! -
97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5:38:03>>96 노트북 키보드 문제... 앗... 아아... 과거에 겪어본 적이 있어서 그 느낌을 잘 압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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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레이나주 ◆mgiYYLvERI (9253293E+5) 2019. 10. 23. 오후 5:43:3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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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5:46:18박준주와 레이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으으.. 막 p를 치니까 ;p 이렇기 나오고 숫자 6을 나오면 369*- 이런 식으로 쳐지고 그래서 난감하더라고요. 이거 고치려고 하면 분명히 4~5만원 요구할 것이 뻔해서 결국 usb 키보드를 사서 노트북 위에 올려서 하고 있어요. 좀 불편하긴 한데 어쩔 수 없죠. 이렇게라도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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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5:47:12그래도 아예 나쁜 것은 아니네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질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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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5:49:09>>98 안녕하세요!
>>99 네, 안녕하세요! 말을 잇지 못 하는... -
102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5:51:37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 다시 눌러봤는데 어림도 없지네요.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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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6:56:08인간은 역시 적응의 생물임이 분명합니다. 사용하다보니 어느새 익숙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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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8:44:40좋아! 완벽 적응!! ...역시 사람은 적응의 생물이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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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야스호주 (0964691E+5) 2019. 10. 23. 오후 9:28:01완전생물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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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9:28:43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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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야스호주 (0964691E+5) 2019. 10. 23. 오후 9:39:01조은 밤이에요 캡!!! 비가 와서 타이핑이느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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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9:39:47야스호주가 계신 곳은 비가 내리고 있나요? 여긴 그냥 날씨만 쌀쌀한 편이에요!비가 오면 많이 추워질텐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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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레이주 (0295611E+5) 2019. 10. 23. 오후 9:46:43드디어 집이다아아악.... 2년 전 출근했던 회사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거기까지 데려가는 기행을 두 번 다시 벌이지 않겠습니다아아아악 OTL
갱신할게!!! 이제 집이라서 일 조금 하고 답레 줄게;ㅁ;!!!!! -
110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9:57:35레이주 어서와요!!! 기행은 하테노 블레이즈의 사명입니다!!!(아님)
>>108 감기는 나약한 이들이나 걸리는것... 어둠의 듀얼리스트에겐 비따윈 상관없습니다!!! -
111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0:00:29어서 오세요! 레이주! 음.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어요! 그 맛집이 엄청 멀리 있었나보네요. (토닥
그리고...ㅋㅋㅋㅋ 그러다가 감기 걸릴 수도 있어요! 조심! 또 조심! -
112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0:10:00>>111 마사니 데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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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0:21:17으아아! 그런 게임 싫어요! 완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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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0: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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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0:40: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런 시기가 있었던 거예요?! 저에게 데스 게임을 시켜서 뭘 가져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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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0: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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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 |/ \ jI斗ヵ |: : : : : |: : :||:| | .〉} `、 / \ 그야 당연히 캡틴의 혼과 육체를 가져갑니다
/: | : | jI斗ヵ 弋::ン 小: : : : :|: : :||:| |// ∨/ \
〈∧|: :ハゝ弋:ン , "" |: : : : : |: :.:艾/∧.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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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0:49:52제 혼과 육체는 가져가도 아무런 쓸모도 없는걸요?! 쉐도우 하나도 쓰러뜨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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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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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0:55:39(동공지진
저를 가져가서 페르소나로 삼으실 생각인겁니까?! -
120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1:00:17
/  ̄¨ー─- -ェ、_ ト.
/::::: ::.._ - -  ̄ ̄¨ー=-ェ_ j::Y::7
. /:::: Oヽ、_/ >< ::ノ /ノ)
. |:: :: :: :: :: .. .._____ ミミ _ェニ二j
. l: :: ::,. - 、: l nnfh. l ! `ーイ ::Σ
|: :: :i ',ハ nL |. l l`ヽ\ーニ二7
. l:: :: 八 _ノノL|-'y-|-|┘_::ミニ=一3:{
. l:: :: :: : : :_ - - ' ´二ニニ=-一/ハ ::三!
!:: :: :,. -ェ二-= :: 二:: :: __ _ _ ,、! レl :: ::{
j_ェエ-'::´:::::::_ェ- =≦r ̄ _, '´_,.斗' ´,l: -':: :: ::フ
,..::::'´:::::::L -'`ー=、_ _ハl _ir'´シ'=t-。-、ノ :l:_:::::イ´ヽ
,...:'´::::_; - ソ と__¨ちリ冫 ̄ ヽ ー- ゝ-イ' i:,' n l 제 스탠드가 되어 줘야겠습니다
r'´::::>'7: .. :Tヽ::! ´' ̄¨ ´ / ノ_ ∨ /レ ハ l. l
レ'´ ム :ハ::l ',:!. / ./::lハ ' :レ /.,'
` ー─ 〉ハ.レ! !ト.l|. 〈 ノ:|:ヘ〉 l-イ./ ハ
ゝノ '.,ヘ._! \/ レイ /::ハ
',.、' l , '` ー' `ヽ、 _ :K_ソ:: :(
__ ,'::Y.',. v '´¨  ̄ >イ j |::: :: :{ __ __
/::::ト。 ノ: :| ハ こ_ --一'::. /-, !:: :: ノ / __`ヽ'´::::l
/:: :: :l ::| l ヽ:! ハ ( /: : | i:: :: 〉 .,' /,. '´:: , 'l ::|
/:: :: :: :: ! ::i ト、_.|: ! : \ j __ ., ' | l: :: :) j !:::;:: '´l_,. !::l
_/::, ' `ヽ :: ::! ::!ト、_::!: l : : : ヽ /: : : : : :`ヽ , ' i !:: :ム'´:〉 ゝ、 '´¨l :「¨ ー- 、
/:: ::_::! l l:: ::| ::|| \_!: l : : : ∨: : : : : : : : : : 〉 ' !.〉:r-'´ `ー '。 | |::「¨ーァ、 ヽ- 、
!::/ ト、_ / !:: ::! ::!| 〉.i `ヽ_:_:_:_:_:,イ'´ j ヘノ I jェ、!:l. i l〉 /、 \
| l 、 ハ、_ノ:: :: l :ハ / | | ,..:':7 ∨/ ノO`ヽ\. o ,'´¨|::ト-=、 ヘノ ソ、 l
. lハ_ ノ:: :: :: :: :: :: :\,.:-:: '´: :/ \ / / ハ ヘ ___」 !::ト--´ヽy '´/ lノ j
__」:: :: :: :: :: :: :: :: :: :: :: :::ハ:: :: :/ l / l `ヽ\_ ┴┘ ̄ ̄ .ハ トイ
:: :: :: :: :: :: :: :: :: :: :: :: :: :: :: :: ::ハ:: ::l O l i \ ⊥ >、 r'´. | L -
121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1:07:57아닛?! 저는 스탠드가 되어도 쓸모가 없어요! 전투력 제로란 말이에요!! ㅠㅠㅠㅠ
-
122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08:45
ィ ィ
___..,,,ィ=- 、 /{ //__ ,, イ/
/ r=''´ ̄ヽ .::ヽ i 人r''r/=-vr=-ヾ
r>''´´{ ::. ', .::i ノ / ニ.Y レ=イ ヾ、_>-、''ー ァ
斗 { ', ', {彡r--、Vrilil> Y─-、 \ _
i''´ ..:i { ゞ、_ ヽ イ/ /ミ /`´⌒}::i ./;;;;;;;::::::\ー{ ̄
イ .:i { ..::: ハ .} ト/ .人ヾ_/`i/≧イゞ>x /ハ
/ ノ .| { :::: i | il / i≧-、 /┴'''´ Ⅵ Yミミ
/ ,' ..:: .{ ..:: i ::::... ...::: } ハ ヽ ..ト ̄ノ Y / r::ノ人ミ、ゝ
..{ il ..: .{ ..:: ` :::......::: / ≧ミ>=- ヽ '´ オイハミミミ
..ト ` :: ` :::.. :::::. { i '-=='´ |iY iミミ
..ヽ ヽ ヽ ::. iトヽ'' ̄ ̄ ̄\ハ ''''''´ 人_ r────── 、
ヽ;;::... ヾ il::::i::\_ ヽ\}__ イ──/ \
`、:::. /::::/::::::il::T、 ヽ \ _, - -::、:/ イ
`ー 、::.. /::/:::::::/::/i ヽ V \ \ Y::.._ /
> 、__ /:::::/:::::::/::/:::il } ヽ ト、 \ V ヾ / |
/ /:::...:.:廴 ̄ ̄::::::/::::/::/::/=-、 ヽ } il } / |
i li::::::イ::::::ト- - ''´:::::/::/::/ ヽ i ハ } - イ .ノ
i li:::::/:::::::il、 `ー-''´/:::/ Y / . 人ノ V/ i .il /
イ.i il:::::::::/::::::\  ̄ヾ レ/ Y /i /
r ''´ iil:::/::::::::::::::::::\  ̄ V ./ il イ
人 ハ:::::::::::::::::::::::::::::::\__ィ=- _ / /_/ /
-=イ .イ il:::::::::::::::::::::::::::::::::::::::::::::://\ ` ヽ ノ __/ ./
-=彡il /}}:::::::::::,:::-::──-::、::::://== `ヽ >=- - '' ´:::::... ./
안녕하세요, 여러분!
>>120 하지만, 어림도 없지! 더 월드(The World)! -
123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1:13:40안녕하세요! 박준주! 아니..이 스레에서 세기의 대결이 벌어지려고 하다니! 구경해야만 해!
-
124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1:14:52
、、、、
从::::>::::^''*s。._
ミ:::::::乂:/::::::::::r:::、::::\
彳:::/:::::厶:::__:_:_j!:::,r、:::_:_:≧s。.
/::>ミ::::>'゙___ Ⅵ^Y^!::::}::彡::\
{:/ ! |/ '´γ^㍉,}!ノ 厶イ:::::::::}::::}
.}! :( ,、 θ ,=ミx厶イ:::::::/
,xi(込、 ,.:' `ー:. .; ;' θ′ ノ:ノ/
彳::::::/ }| ′ _!_;゙'ー' 乂圦 >>121 답은 내가 정한다!!!
三≧s。.__{://∧Θ、 、_⌒ ∥ _):::) >>122 어림도 없지!!! 에메랄드 스프랏슈!!(물리)
三三三三{三 ∧ ∧ `こ` ,.:' Y::r''"
三三三三{三三 \:\ ,.:' ‐=≦シ
三三三三\三∧ニ\≧=‐彳
三三三三三\∨三//三/、
三≧s。.三三三≧s。/三/三\ >'゙/
三三三 ≧s。.三三O三三三三≧=‐ 、 ,>'゙´ ./
三三三三三三≧s。.三γ⌒\三|>'゙´ /
三三三三三三三三厂 ヽ V--、 >'゙´
三三三三三三三γ、 ∨ .∨::/{三}
三三三三三三/` ∨ \ ∨ .|三}
三三三三三三':, \ \ \/ }三}
 ̄ ̄ ̄ ̄ ̄ ̄ \ \ 〕h、/ /三{
三三三三三三三O≧s。.>'゙´ゝ彳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三三三三三三ニ/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O三三三三 {三三三三} -
125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16:11
| / ̄ヽ _ ゝ、 V ! /  ̄ _ _ / イ ノ
├ -、./ / \У { rー 彡 i / /
/ ヽ .ノ ,,;;;;; / `ー ヽ ,;;;{彡" ノ r=≠ <
,;/ / /≧/ ,;;;ヾ ;;;i i! i { 彡! ,,,;;;;ノ
,,;/ ( i\/,/ ,;;人 _Y⌒廴 _ _i;;,,, _ V/彡.// r=;;/
,;;;/ `ヽ ;! i ヽ ;;{三jミ:i )彡=)) Y彡/),,;ノ
! _ __,, ハ j !ii 》.\ V三 \_____,_<三 / / ̄ { ノ
/ノ ii .}Y ,,,,) /;;,, ;; ..,,,..,;;::;;.../,__/__ z< rイ<
/;;;;;;;;;;;;;;;;l人i! / 人≧;;} ノ;;;; ,, ̄,,;;_zz彡{ミツ {ゝ
<;;;;;;;;;;;;;;;;;(( ノj /ヽ`ー'ミi;,,,i,i,<_-zz≠三ニ Уイ/ /}
/ \;;;;;;;;;;;;;;;;;i;;;| . ̄'´ノ⌒ ii:::ミ. `┴'´/ / ソ 人
ヾ;;;;;;;;;;;/i;;;|......::::: /::.. :::::::: ̄. ̄ ..:/ノ ..イ /
);;;;;/ !;;|::::: / :::....... .::::: "./))< j! .i!
i;;;;/:::::::i;;|' 、_ ヽ::.._,,;;; _ /⌒i! i! .リ
/:::::::::::::} ヽ;,,,,,,,_.. ,, ` / /il / /:::
/::::::::::::::::ハ `;;,,,,, ̄` =-''" イ ./::::|iV /::::::
⌒V/::::::::::::::::::::/:::::i / ''''''"´ <...イ:::::::::::|! /:::::::::
//::::::::::::::::::::/::::: ヽ :::.... ...:'::´::イ:::::::::::::::::::::レ::::::::::/
./::::::::::::::::::::/::::::::::::::::`:::._ イ::::::::::::::::::::::::::::::::::::::::i!:::::::ノ:::
:::::::::::::::`ヽ::: {::::::::::::::::::::::::::::::::::::::::::::::::::::::::::::::::::::::::/ /:::::::
>>124 이것이 바로 세계(The World) 아르카나다. 친구 놈의 어머니를 연모하는 놈이 말이 많구나! 죽어라, ㅋㅋㅇ! (대충) -
126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1:16:37(일단 앉고 보기) (팝콘 먹기)
-
127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1:19:26
,、、__
∧.|//////`゛¨ '' ‐- ...,, _
__乂////|\/////////////≧s。.
乂/////八////////////,.へ////ミh、
///////////////////,////ヾ//////≫_
厶イ/////////////////,{////^Y///_///≧s。._
.///{/{///// ̄ ̄ ̄´ Ⅵ /^^Y/Y//.| //≫///ヽ
//./⌒Y/ / ,.-=- 、 Ⅵ{.: .,:::: //// //フ////∧
{// } }// ´ , -ニミ㍉x_/ /..:: 厶イ///ハ///}// }
∥ ...::! 寸 ′,ィf ) ! ..:::´ ,、__ }//_/_/}//////
八 .::( ,.、 {炒′ '´竺ミx′⌒ヾ////./
斗匕/∧ / ゙'ー'...::: ,: ;.γ:、.V ,'//// >>125 우리 보트는 전체 이용가다 DIO!!! 죽어라!!!(적당)
///////}}Y / ミ ;: ; 炒 ′ Y///八
./从从//// .{{.| ′ | | ゙'ー'゙/ .八////∧
//三∨..:Θ! ⌒ア / / ヾ/}// }
三≧s。._/三三∨.::八 ‘''+.,, / / _ノ//./
三三 ./三三三∨ ∧ \_ ‘'ヽ ,.:' {///r彳
三三 {三三三三∨ \ ::::¨´ ,:' _)/)
三三 ∨三三三 ∨ :::\ / ‐=≦彡′
三三三.∨三三三 \ :::ミh、 /
三三三 \三三 /\\ :::::≧=‐彳
三三三三 \三./ .\ヽ_ ,r≦三7
三三三三三 \ \ /ニ/ニ/ ̄//\
三三三三三三 \..`..´ニ/ニ/_//三 \
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s。.__
三三三三三三三三三γ^ヽ三三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乂_ソ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128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1:21:02지금부터 이 대화를 페르소나 버전으로 바꿔보겠습니다. 짜자잔! 이얍! (안됨
-
129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1:22:43
_,,.. -―― -..<ニニ=ミ:.、
>''".. ´.. .. .. .. .. .. ..`:. 、\ `\、
_,/.. ../.. .. .. .. .. .. .. .. .. .. .. .\..\ }i
,ィ/.. .. .. .. .. .. .. .. .. .. .. .. .. .. .. .. .. ヽ.. :.、 ノ
/i/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i/i.. .. .. .. ..i. i.. .. .. .. ..i .. / }!. i.. |.. .. .. .. !.. .. ..',
{//|.. .. .|.. ...|..l.. .. .i.. .. |.. .{ !.. !. !..i.. .. .. |.. !.. ..}!
}//!ィ=ミk-..,!.. .. .!/.. i!.. { }. i|..i..|!.. .. ..,!...i.. ..
}//=ニVニム::|.. .. /L..,i{‐- 、}_;!|ノ..}!/.. /i.. .!.. ./
//⌒Vニマニム:|.. ...{ ,茫恣ミk  ̄ ' ⌒└/- ' 에메랄드 스플래시!!!(적당)
/i/{ニニ}!ニ}ニニ}!.. . |´V汐 ̄{`ヽ ,ィ笊ヽ/.. .|
/V=-Vニノニ=}ニニ}| . . !  ̄ }!=v' ゞ'ノ ``ヽ.!
. //∧ニ=`-=<ニ=ノ:!.. . |、 / i{ /.. ./'.:
. ∨/∧ノ}!..` ーr</!.. ..| ` ー― .ハ、_,/_/.../
V∧_V}!.|.. .. ..!.../ .|.. ..|\ -―ァ ィi:i:.. .. ..:
V///...|.. .. /ノ |.. ..|: : :ヽ..,, イ/..:i:i:i:.. .. ..{
_(、_} >ー-ミ..ノz≦! |.. ..i : : :/.. ¨´.: /../:i:i:i:.. .. .:
≧ / \マム !.. ..l :/}ム  ̄  ̄`ヽi:i:.. ..:!ァ
-/ マム- |.. . | ,}/ム´ V.. .: ヾ、
―{ }/ム `|.. ...i / }/ム ,: ,′:{-= ミ
/}\、 :、}//ム |.. .. | ∨/ム/.: ,ィi.. .. { \ -
130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23:00
|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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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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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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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ィ'" ̄ ̄≧ミ、 ゞ、{__l lト、. ヽ , '" /-.}
ァ< ̄// ≠''" __ ヽ / ハ . ',ゞヽ ヽ' _,/', ノ
/ ,イ / /. ,ィ''" `ヽ / l::l ヽ、`¨`! / ,ィゞ彡<
. / /{ ,ィ=ミ. / マ. ヘ:', ヽ /  ̄_/" ̄¨''‐ミ
/ / /::::::::::::::ヾ ヽ ,ィ " ̄ ̄ `ヽ) ',} _ ヽ_, イ /人ヽ , ─ 、ヽ
/ / {/´ ̄`ヽ ヽV. ヽ ヘ _ `こニ゙ ,イ / ヽヽ `ヽ
. / ,'/ ̄>=ァ''"⌒≧',>───、===、 ) ( `⌒Y′/ ヘゝ-''" ̄ 、ヽ
/ ⌒ア´_,,,,,,,,,/ l /´/ -==ミ / `''< ̄¨''、ヽ__,イ / ヘV `ヽ
| /ィ´. | {| ,イ / , - 、`ヾヽ{___/ } ', ヽ、 ァ─--ミ ヘゝ_ ==ミ、 Y
| /′ / ', V ', Y´{ ヽヾ_´ `{ /─゙, ゝイ ヽ ア´ `ヾ、
/ |. | ', | ', ゝ‐}/ ⌒ }´ ̄` ゝ‐' ', ', ', `、 ヽ
. /. | l く', ヽ } ( ヽ、__ノ____ノ ',. ', ', ゝ==ミ、、 ハ
{ |. ', ヘゝ ', / >く ヽノ___ノ ', ', { ヽ. }
> 、 ヘ ', ヘ >、__ゝ-(___)==──=イ ヽ. ', }. 乂_ }ノ
ヽハ ', >====彡 (⌒ヽ__...,イ. }!. l } / ̄"'' 、、 /ヽ
. ヘ ', \ _ >彡ヘ ゝ _____彡′ ノ ,' l Y \
へ ', >─''" / ゝ、/ `¨¨¨¨¨´ Y __ ,イイ ゝ、 / ゝ=、 ノ. ヽ
|::::::::::ヽ__/ ,イハゝ、 ノ|', /. } ヽ-=イ/ "''、_/ ',
|::::::::::::::::: ̄::::≦´ ヘ ', |へ.____ ,ィl ノ マ / /: : :. ',
¨''‐- 、:::::::::::::::,イニ=- ゝミ、. | ノゝ─‐<=-、 __ /イ ヾ、、 /.: : :. :. :. l
¨ヘ¨ -=ニ ', ヾ マ`''──''" } ::|: `::/ (. >'.: : : : : : : : : : : :. :. }
>>127 (대충 불량 취항 학생은 도넛으로 제작했으니 안심하라는 문구) -
131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25:43
r
r、. , - v v.| ',
| レ/. -――' i≧、
{/ ィ マフ~~|ニニ≧、
__ \'::::::',ィz }ニニハ
にi::::::::::ヽ:::::.、 .イ 辷ニニ}、___
|:::::::::> =-彡⌒Y}ニ/ /ニ:/:::≧、
に}:::::/ / ソ { r≦ニi .ニニハ::::{ \
⌒{ { { r--彡ニニ{ {ニニヘ:::ゝ ヽ
乂_、_/: : {ニニニ, ',ニニハ:::::::≧彡::.、
,ィ≦:リ /〉: :./ニニニヘ Vニニ〈::::::::::::::::::::::::\
,.ィ ハニ/_//: : /.ニニニニヽ ヾニニヽ::::::::::::::::::::::::\
iニ{{ニ{: :i : :i : {ニニニニニニ\ ` ̄/ ` <:::::::::::::::::::::.、
マ|!ニ|: :|: : |: :|ニニニニニニニ≧ / <:::::::::::::::::::\
}ニニ!:.:|: : |: :|ニニニニニニニニ/ `<::::::::::::::::::...、
,.イ:::=- _...!: :!ニニニニニニ./ \::::::::::::::::\
/:::::::::::::::´:::::::::::::`::..<゙ニニニ/ ',:::::::::::::::::\
ヽ ,::::::::::::::::::::::::::::::::::::::::::::::::ミ=-./ ',::::::::::::::::::::\
ソ::::::::::::::::::::::::::::::::´:::::::::::::::::メ ′ ',::::::::::≧==ミx、
,ィ:::::::/:::::::::::::::::::::::::::i::::::::::',:::::::::i.{ ',:/::::::::::ヘ::::::\
jハ::::::{::::::::i::::::::}::::::::::j::::::::::::}::::::::}..、 }::::::::/ハ/ }へ:::::ヽ
{:::::乂ト、{::::从:::メ:::从从乂:::::::ハ...ヽ rf彡:/ 〈 ! } }::::ィ
八:::::::r――‐ 、zz{ _ノi^i!:::メ . ニ\ /ヽ/ .j///レ }
ヽ::ゝ _ ノ::i::`¨::::::: {.ノ:从.. ニニ\ / __ノ } ./
/..゙マ: :::::::::::::j:::::::::::::: 八{ニニニニニ\ /イ j/
/....人rへ ',:::::::::::::::::::::::/ \`< . ニニニニ:.、
/ニ..ノ:.: ,:{ ト:.、:::::::::}ヽ:::イ{ /}} 〉..゙ニニニニニ\
/ニニ..}:.:.i:.V:. }:. :}ニノ:.:.{ /:::| /. ニニニニニニニ\
/ニ __ ノ:.: ,;,; ', }/^Y-、:.,;,レヘ /{ニニ≧z、__ニニニニニニ、
/.゙r≦ニニ,;.:.乂: .:...V /:::,:::::::`ヽ:. :八:.、ニニニニニニヽニニニニニヽ
. /ニ..iニニニ乂;, .:.:.: ハ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ヘ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ハ ',::::::::::::::!: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 八ニニニニニニニニ}ハ:::::::::::ハ:. :.:ノ-'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ノ__}〉 { .!ニニニニニ乂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ヽ
.ニニニニニニニヾニニニニニニ//ヾ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ソ i! !ニニニニニゝ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129 죽어라, 후타바! (적당) -
132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1:28:46(동공지진) 진짜로 다 있잖아?!
-
133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1:31:57
_ _ /´_⌒`
Y: : :。rア)ニ_(: : : `ヽ r、
/>‐―≦ニニ_≧s。ノノ_{-v-、_
{_。s≦ニアヽニニ≧s。_∨ゝ)、」、〉
iニ}≧r≦:.:!:.|:.≧=≦.:iゝ.Y':,ヽ、':,\
イニ}Ⅶ|」|」:」、{:.」';.|.:.:|.:lニムヽ_', ':, ' , Y
{ニ,|:.|,ィ芹㍉_ィ芹豺 l.:|ニニ! ゝ、 ':, ', }、
Ⅶ|:.代_ ¨ノ ゝ¨ イ: ! |:ニ, マ ', ', 'ム
`|.:|人 、 _ ,イ.: |';.∨ ∨', ', ',ム
|:.|:.|.:.}≧- イ.:..|.:.:|.:';.:∨ ヽ', ', ':,ム 저는 야스호주이니 통하지 않습니다
|.:|.:|.:ノ:}{::::::}{!、 |.:.:|≦::≧s。 _ ィ_} } !_j!
>:.:≦.:|.:.//.:.:.:.マ∨:.;'、:.≧s。イ::::/::::::`Y⌒Y
Y:::::::/:::,':.|イ/:::::::::::∨.:ハ{_)!::::::。s≦::::::::::ィ/_ニノ
|:::::;':::/|:::|イ:::::::::::::,:'.:/::}{ヽ´:「',.:.:..:∨ ̄ ⌒^¨
|/∨::|:::|:::::':;::::::/.:/:::::}{.';∨!:.',.:.:.:.:∨
}:::::;:l::::j!::{:::::::::::/.:/:::::::::::::}::!:|.:.:.',.:.:.:.:∨
j!/:::ゝj!::{::_::/イ、:::::_::::/ノ.:|.:.:.:.';:.:.:.:.:∨
j!::::::::∧`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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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ハ从::マム:::::::::::::::::::::}::|:|/.:.:.:.:.:./.:.:.:.:}.:.:.∨
イア_}ニニニ}}.:.:ム::マム:::::::::::::::::::}::|:|.:.:.:.:.:./.:.:.:,.:.:}.:.:.:.∨
ゞソ´':, ', <ゝ:.〈::マム::::::::::::::::::}::レ'∨.:.:/.:.:.:/.:.:}.:.:}.:.:i
ヽ', ':,', ヽ `}``::ム::::::;}:::::/::::/::}ヽ.:.:.:.:/!.:.:.}:./!:.:.l
\ ':, ':, \`::::、::\::::/::::/:::::/:/\' j!ィ ´ }:;/ -
134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1:33:15이 기세로 하테노 블레이즈의 커뮤를 쌓아가도록 합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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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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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00> ,ヽ! |\ 、 ___ rx ノ::::://\
ィ彡 ヽイ| ,' , ヘ_ ヽ赱==赱 レ'::::::::i////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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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ヽ/__! L_/_ノ/////ム ー__ rV<===////ト//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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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Ⅵ//ムムムムムムム///!
ヽ////////><//// ̄ ̄ヽ///////////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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寸/≦三≧/V////////|//////////<ヘ
爪 ≧≦///≧≦ムムムムム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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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二二二二二二二二≦ i
/ 壬 ヽ ヽ <///\
>>113 (대충 >>131의 뒤에 『주』를 덧붙이는 아주 간단하고도 지독한 행위) -
136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33:57>>134 모두의 인연의 힘이 강대해지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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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1:35:20>>134 목표는 페르소나전서 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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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1:38:24>>136-137 그렇게 하테노 블레이즈의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우리의 모험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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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1:39:31>>138 묘하게 연중된 만화같아지니까 조금 더 행복해보이는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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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1:40:55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스레는 연중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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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레이주 (0295611E+5) 2019. 10. 23. 오후 11:41:16드디어 일 끝.... 회사 프로세서 진짜...(부들부들)
으으으ㅡ 내일 답레 줘도 괜찮을까..?;ㅁ; 내일 외근이라...
그나저나... 왜 갑자기 죠죠가..(동공쌈바) -
142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42:59>>139 종말의 존재 『하테노 블레이즈... 싸우기 전에 할 말이 있다.』
종말의 존재 『너희들은 『와일드』의 자질이 있어야 나를 물리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인 데』
종말의 존재 『없어도 별 상관 없어.』
종말의 존재 『자, 덤벼라, 적합자들!』 -
143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43:32>>141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이주님. 잠시 동안 그렇고 그런 일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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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1:45:34>>141 어서 오세요! 레이주!! 이 시간에 일이 끝났다고요?! (토닥) 정말 고생하셨어요...
>>142 어쩌면 정말로 그럴지도 모르죠? -
145 레이주 (0295611E+5) 2019. 10. 23. 오후 11:47:41일다안... 다이스 굴려야지.. :3
.dice 1 4. = 1
1. 七五三
2. 節分
3. 通りゃんせ
4. 神隠し -
146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48:22>>144 NANI!?
>>145 시치고산에 대한 썰인가요? -
147 레이주 (0295611E+5) 2019. 10. 23. 오후 11:48:33원래 더 일찍 끝낼 수 있는데 회사에서 갑자기 방향을 확 드리프트로 역주행을 시켜버리는 바람에... :3
회사 부숴버리고 싶다...:3 -
148 야스호주 (5916633E+6) 2019. 10. 23. 오후 11:48:40시치고산 절분 토랸세 카미카쿠시...
위에 두개 말고는 애매하게 무서운것밖에 없지않습니까...레이주 어서와요!!! -
149 레이주 (0295611E+5) 2019. 10. 23. 오후 11:49:36썰이라기 보다는... 음... 독백 다이스..?:3
사실 지금 자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저녁도 굶었구.. :3c
굶었구..(중요해서 두 번 말함)
지금 대용으로 로즈힙차 마시고 있으니까 마시면서 굴린 다이스??:3 -
150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49:44>>147 꺼흑, 마이 깟.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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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50:11>>149 저녁 식사도 거르신 상태라니... 무척 힘드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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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레이주 (0295611E+5) 2019. 10. 23. 오후 11:50:35>>148 사실 시치고산도 어찌 보면 무서운 쪽에 속하지만☆
그렇지만 레이주는 흙손이라 잘 못 쓸지도 몰라☆ -
153 레이주 (0295611E+5) 2019. 10. 23. 오후 11:51:59흑흑흑흑...
그렇지만 로즈힙차가 맛있으니까 용서할래!(????) 뭐어, 따지고보면 같은 업계 측에서는 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가 복지로는 따라올 곳이 없거든... :3c
복지에 만족한다!!!>:3 같은 느낌이지!!!!!>:ㅁ -
154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11:53:51서로서로 현생 힘냅시다...정말로 힘냅시다! 그리고 독백은 일단 쓰고 보는 거예요! 잘 쓰고 못 쓰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그렇게 따지면 제 진행도 되게 주구난방한걸요! 괜히 길기만 길고! 복잡하고! -
155 박준주◆Bn6FGzXowM (585351E+56) 2019. 10. 23. 오후 11:54:15>>153 복지만은 만족스러운 회사라... 정말로 괜찮은 곳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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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레이주 (2829763E+5) 2019. 10. 24. 오전 12:04:05그렇다구!!>:3 그나저나 시치고산과 연결되는 거 있는데... 음음.. 우짜지.. '-'
걍 두 가지를 같이 쓰지 뭐!!!>:3(뭔) -
157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전 12:09:45(침착하게 착석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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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전 12:25:23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의 끝에 심판 아르카나에 대항하는 팀의 또 다른 이름이 나오게 되는데 그건...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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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전 12:25:35대항이래. 대응! 대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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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전 12:38:51아무튼 곧 주말이 찾아올 거예요! 그때까지 모두들...잘 버텨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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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影 - 七五三, 神隠し (2829763E+5) 2019. 10. 24. 오전 12:46:493살의 여자 아이. 5살의 남자 아이. 7살의 여자 아이의 장수를 기원하는 행사.
신사에서는 꽤나, 중요한 행사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시치고산(七五三)'으로, 아이의 무사 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다. 주최하는 장소가 신사였기 때문에, 레이는, 행사를 도와주는 명목 하에, 11월에 얌전히 본가인 신사에 있었던 것이다. 토리이를 지나는 길목에 세워진 한 쌍의 흑백 여우 석상이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있었다. *이나리 신사의 큰 특징이다.
*이나리: 여우신을 가리키는 말. 이나리 신사에는 흑백의 여우 상이 세워져 있는데, 검은색이 암컷, 흰색이 수컷이다.
11월의 큰 행사인 시치고산에는 기모노를 입은 여자아이와 하카마를 입은 남자 아이들이 제법 많이 신사에 찾아오기 때문에, 그는 *배전을 청소할 겸, 빗자루를 들고 나왔다. 참배객들이 많아지면, 아무래도 관광객들도 그 사이에 끼어있기 마련이라서 신사가 더러워지곤 했던 것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신사 아들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도 몰랐다. 물론, 본인은 굉장히 질색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배전: 참배객들이 참배하는 장소. 새전함도 여기에 있다.
무녀들과 *네기 몇몇이 아이들에게 **치토세아메가 담긴 봉투를 건네주었고, 자신의 어머니를 도와, 부적이 담긴 상자를 옮기던 레이가 자신의 어머니를 바라봤다. 문득, 떠오른 기억이 있었던 것이다.
*네기: 신직 또는 신주의 아랫 직위를 이르는 말.
**치토세아메: 시치고산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먹는 사탕. 학과 거북이 또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 등이 그려진 가방 안에 들어가 있는 길다란 형태의 사탕이다.
"어머니"
"응?"
"나, 시치고산 때 왜 '*토리이 밖을 나가지 마' 라고 했던 거야?"
"아ㅡ 근데, 이거 들으면... 레이, 엄청 무서워할 걸?"
『천호님께 제대로 인사하기 전에는, 토리이 밖으로 나가지 마렴.』
*토리이: 신사의 입구에 세워진 붉은 기둥.
그의 어머니는 부적이 담긴 상자를 들고 나왔고, 그녀를 돕기 위해, 박스를 옮기던 레이가 무언가 알아챈 듯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시치고산을 치르기 얼마 전에 말이야? 네가 어쩐 일인지, *테마리를 갖고 놀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줬잖니?"
"으으으으응..."
*테마리: 일본의 색실 공. 솜 따위를 뭉치고 그 위에 실을 공 모양으로 엮었다. 주로 바닥에 퉁기며, 노래를 부르면서 갖고 논다.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레이는 설마설마, 하는 불안감이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설마,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불길한상황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 것도 같았다.
"그런데, 테마리를 갖고 놀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 거야."
"우째서!?"
꽤나, 큰 소동이었다는 자신의 어머니의 말에 레이는 얼빠진 표정을 지었다.
"*본전에도 없지, 배전에도 없지, **새전함 근처에도 없지. 이나리 석상에도 없어서 말이지? 보름 정도 계속 찾다가, 아빠가 한숨을 푹 내쉬는 거 있지? 그리고선 ***유부를 가져오라고 했었어."
*본전: 신관, 무녀들이 수련하는 장소. 일반인은 출입 금지.
**새전함: 배전 앞에 놓인 상자. 여기에 동전을 넣고, 종을 흔들어서 신에게 인사를 올린다.
***유부: 모두가 아는 그 유부. 일본에서는 여우가 유부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 '키츠네 우동' 이라고 하면, 이 유부가 들어간 우동을 가리킨다.
"왜 갑자기 유부!? 여우에게 줄 셈이었어!? 찾아 달라고!? 우째서!? 우리는 *쿠다키츠네를 모시는 이나리 신사도 아니잖아!?"
*쿠다키츠네: 대롱여우. 이나리신 중의 하나. 대나무관 속에 사는 작고 홀쭉한 여우. 이것을 모시는 신사에서는, 이것을 사역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전용 술이나, 종 따위의 사역도구도 갖춰져 있다.
"아니ㅡ 우리 신사의 *천호 님이, 레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데려갔다니까."
*천호: 여우신 중 하나. 말 그대로 여우 신선.
"ㄱㄱㄱㄱㄱㄱㄱㄱ그거 그거잖아!! *카미카쿠시잖아아아아!? 난 실제로 카미카쿠시 당했던 거어어!? 그런데, 왜 말 안 했던 겁니까아아?!"
"그야, 이렇게나 무서워 하는 걸. 그러니까 숨겼었어. 미안해?"
*카미카쿠시: 신이 아이를 숨겼다, 라는 말. 실제로 신이 데려가는 경우 혹은, 행방불명 된 아이가 있으면 이렇게 지칭한다.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나온 폭탄과도 같은 말에 레이는 입을 쩍 벌리곤 외쳤다. 자신의 부모님이 카미카쿠시 당한다고 했던 말은, 일찍 자라고 했던 말 보다는 진짜로 카미카쿠시를 당했기 때문에 했던 말이었다. 세상에나.
"유부를 두 석상에도 바치고, 본전에도 바쳤더니ㅡ 숲 쪽에서 레이가 멍한 표정으로 나타나서 얼마나 놀랐는데."
"으아아아아아아....."
그 때 일이, 기억에 남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레이가 겁 먹은 표정을 지었다.
//완전히 의식의 흐름이어라... 우짜야... '-' -
162 레이주 (2829763E+5) 2019. 10. 24. 오전 12:47:26오오오 뭔가 다른 팀이 있구나!!>:ㅁ 기대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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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레이주 (2829763E+5) 2019. 10. 24. 오전 12:49:16ㅇㅇ않이... 설명이 너무 많아서 되게 길어져버렸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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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전 12:52: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무서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레이가 너무 귀여워요! 귀여워! 레이야!
뭔가 저 신사에 세전을 넣으면 P4에 나오는 그 여우가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물론 그럴리는 없겠지만!
>>162 다른 팀이라기보다는 팀의 다른 이름이에요! 하테노 블레이즈가 아니라 다른 이름! -
165 레이주 (2829763E+5) 2019. 10. 24. 오전 12:54:54그렇지!!>:ㅁ 하나도 무섭지 않다굿!!(???):3
아 팀의 다른 이름이구나:3!! 다른 팀이 또 있는 줄 알았워!!!>:ㅁ -
166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전 12:59:00네! 다른 이름! 그러니까 P3나 P4는 처음에 팀의 명칭이 있었는데 심판 아르카나가 생기면 팀의 이름이 다르게 바뀌거든요! 그거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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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레이주 (2829763E+5) 2019. 10. 24. 오전 1:00:31오오오오 신기하군!!!!>:ㅁ
일단 나는 진짜 자러 가야 해서.. 가볼게.. :3c!! -
168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전 1:02:43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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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전 10:41:24캡틴이 갱신할게요! 오늘도 모두들 하루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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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2:51:04점심때가 다가온만큼 모두들 맛난 점심 꼭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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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5:21:14뭐했다고 벌써 5시?! (동공지진) 아무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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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레이주 (2829763E+5) 2019. 10. 24. 오후 5:24:46드디어 집....(퀭)
분명 오늘 일찍 퇴근... 인데 말이지....(흐릿) -
173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6:03:04일하다보니 늦게 봐버렸다! 안녕하세요! 레이주! 그런데...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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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레이나주 ◆mgiYYLvERI (2752193E+5) 2019. 10. 24. 오후 7:25:46갱신! 아니 왜 벌써 7시 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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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7:30:04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바쁜 하루를 보내신 모양이군요. 일단 저는 터치하고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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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7:41:45『하테노 블레이즈』에 『새로운 멤버』가 들어왔다...!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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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레이 - 야스호 (2829763E+5) 2019. 10. 24. 오후 7:50:46"아니아니, 스스로의 공격에 넘어간 거잖습니까아아?!"
레이가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완전히 페이스에 말렸다고 생각하는지도 몰랐다. 그러다, 자신의 이름을 묻는 토키와 야스호의 서슬에 그대로 넘어갔는지도 모른다.
"본인 맞잖아....!!!"
토키와 야스호 본인 맞지 않냐며 큰 소리로 외친 레이는 진정 됐는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나미야 레이 입니다만!"
자신의 이름 한 번 제대로 큰 소리로 대답한 레이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직, 혀 끝에서 아릿아릿한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다음부턴 북극 사탕 같은 건 절대로 꺼내지 말라구요? 엄청 매운 걸 넘어서서 아프잖아요?"
//갸아아아악 답레를 가져오면서 갱신하고 나중에 봐!!!!! -
178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7:51:10>>177 안녕하세요, 레이주님!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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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7:58:12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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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7:58:40>>179 안녕하세요! 즐거운 식사를 하시고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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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01:13그냥 나름대로 맛있는 식사를 했어요! 박준주는 식사를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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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01:55>>181 네, 오늘은 맛있는 음식을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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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03:33등!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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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05:02>>183 반갑습니다, 코이주님! 같은 남학생으로서 처음 뵙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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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06:46>>184
두근두근 첫만남! 안녕하세요! 연인(The Lover) 시노 코이히코입니다! -
186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07:32>>185 사람을 관찰하기 좋아하는 점에서 무척 흥미롭다고 생각했습니다. 힘(The Strength) 아르카나의 박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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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08:52아무래도 기억의 여신인 므네모시네다 보니까 적 정보 확인을 컨셉으로 써먹었는데
뭐 컨셉이 최고죠! -
188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09:53>>182 식사를 맛있게 하셨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183 안녕하세요! 코이주! The lover! 아무튼 스레에 시트 내주셔서 감사해요! 일단 막 오셨으니 스토리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은 해줘야 할 것 같긴 한데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71386115 이 스레의 346에서 440까지 레스를 참고해주셨으면 해요! 지난주에 한 프롤로그 이벤트고 이번주도 마찬가지로 스토리 이벤트를 갈 생각이긴 한데 우선 참고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거든요.
이번주 스토리를 끝낸 후에 위키에 스토리 부분을 추가하던지 해야겠어요! -
189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10:07>>187 더블 스캐닝을 하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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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10:48더블 스캐닝을 해도 결국 나오는 결과는 똑같을 것 같기에...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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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11:22>>186
안녕하세요!
사실 처음에 관찰자 컨셉 잡고 은둔자로 하려고 했는데 누가 예약하셨길래 중복 없는 거 찾아서 연인을 골랐죠
속성도 처음에는 빛이었는데 많길래 빙결로 바꾸고.. -
192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12:14아니면 적의 행적을 기억에 남겨둬서 디버프라던가...
같은 적을 두번째 만났을 경우 아군에게 강한 버프라던가... -
193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13:00>>190 앗... 아아...
어장주님, 전투 시스템에 관련해서 질문드리고 싶은 점이 두 가지 정도 있습니다.
1. 『페르소나』로 『쉐도우』의 특정한 부분에 타격을 입혀서 무력화시킨다는 것도 가능하겠습니까?
가령, 속도가 특기인 인간형의 『쉐도우』라면 다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공략하는 방법이 생각납니다.
2. 급할 때에는 『페르소나』의 일부를 사용자의 몸에 겹쳐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겠습니까?
예시로는, 본체 쪽이 공격을 당할 때에 『페르소나』의 팔을 스스로의 팔에 겹쳐서 막아낸다는 묘사입니다. -
194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14:31>>191 페르소나라면 이야기가 다르더라도, 아르카나는 충분히 중복이 가능한 사항이라고 언급이 되었습니다.
안 겹치는 것이 좋으시다고 판단을 내리셔서 일어난 변경이라면, 그것도 나름대로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
195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15:55>>194
제가 유니크한 걸 좋아해서(머쓱)
중복이 가능하다는 건 아는데 그런 거 있잖아요. 남들이 안하는 게 좋다?! -
196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16:42>>195 과연, 가능하다면 아직 선택이 안 된 아르카나 쪽에 더 관심을 두고자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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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17:01저기, 혹시, 일상, 있나요!
있나요!
중요해서 세 번 말해요. 있나요! 일상! -
198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17:37>>197 앗, 지금 일상을 구하시는 중이십니까? 안타깝게도 오늘은 제가 일상을 할 여유는 되지 않는 듯 합니다.
혹시 어장주님께서 돌아오실 때에 한 번 제안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199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18:01>>196
그렇습니다.
준주 말투가 뭔가 차분하네요.
나도 가라앉는 느끼임(침몰) -
200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18:50>>199 어째서 가라앉으시는 것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 말투가 버릇이 되어서 그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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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20:25>>193
1.가능해요. 어떻게 어디를 공격하는지는 자유니까요. 물론 그게 꼭 유효타로 들어간다는 법은 없긴 하지만요. 명중을 하더라도 타격이 별로 안 갈지도 모르지요. 상대는 쉐도우니까요.
2.안됩니다. 페르소나의 일부를 자신의 몸에 겹치는 것은 곤란해요. 그냥 페르소나를 움직여서 막아내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완결형으로 공격을 맞았다 라는 식으로는 쓰지 않을 거니까요.
>>197 일상이라. 일단 제가 가능합니다. 일상 해보실래요? -
202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21:11>>201 과연, 그렇군요! 빠르게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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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21:45>>200
(무너져내린다)
>>201
시트스레 봤을 때부터 유우 만나보고 싶었어요! -
204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23:24유우 말인가요? 네. 유우 가능합니다! 혹시 원하는 상황이나 만나고 싶은 장소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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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24:02>>204
특별히 원하는 상황이나 장소는 없으니 편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206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25:09음. 그래요. 그럼 처음 오셨으니 선레는 제가 배려 차원에서 쓰도록 할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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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25:37>>206
선레 감사! 저는 기다릴게요!
두근두근거리면서!
심장을 크게 두근거리면서! -
208 호시카와 유우 - 기숙사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29:40학생회장의 삶은 그리 한가한 편이 아니었다. 오늘만 해도 본 서류가 몇 장인지. 유우는 지친 몸을 이끌고 자신이 살고 있는 기숙사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당연하지만 자신의 본가가 이 기숙사인 것은 아니었다. 사립 하테노 고등학교에서 2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커다란 저택. 그곳이 바로 그와 그의 누나인 유키가 살고 있는 본가이다. 사실 이 파멸의 시기만 아니었다면 자신은 물론이고 그의 누나 역시 굳이 기숙사에서 살진 않았을 것이다. 파멸의 시기를 넘기기 위해서는 자질이 있는 적격자들이 모두 한 곳에 모이는 것이 편했으니 어쩔 수 없는 기숙사 생활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그가 기숙사 생활을 싫어하는 것은 또 아니었다.
아무튼 기숙사 안으로 들어온 그는 별 생각없이 1층 로비에 있는 소파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어 두 손으로 깍지를 낀 후에 기지개를 쭈욱 켜면서 등받이에 편하게 자신의 등을 기댔다.
"힘들다. 힘들어. 하지만 학생회장이니까 힘들다고 말하기도 힘들고..."
그 누구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조용히 중얼거리는 혼잣말을 남기며 그는 살며시 눈을 감았다. 물론 잠을 자는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등과 엉덩이를 감싸는 그 푹신함을 더욱 더 깊게 느끼기 위해 그는 눈을 감으며 자신의 감각을 최대로 늘렸다. 누가 그랬던가. 눈을 감으면 다른 감각들이 더 민감하게 바뀐다고. 지금이 딱 그 상황이었다.
"슬슬 달이 지는 시기인데. 일단 나도 마음을 제대로 잡아야겠지."
혼자만의 조용한 결의를 남기면서 그는 다시 휴식을 취하려는 듯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오늘의 힘든 나날을 풀기 위한 휴식으로는 딱 좋은 상황이었다. -
209 레이주 (0400702E+5) 2019. 10. 24. 오후 8:32:06갱신!! 핫 시닙이다!!!>:ㅁ
반가워 나는 겁이 많은 신사 적자 레이를 굴리는 레이주야!!!>:ㅁ 이 스레의 평범을 맡고 있지!!!!(? -
210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32:47>>209 안녕하세요, 레이주님! 카미카쿠시 사건도 그렇고, 은근히 그럴 만한 썰이 많아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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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레이주 (0400702E+5) 2019. 10. 24. 오후 8:33:53>>210 레이는 평범하다굿!:3(???
카미카쿠시였지만 무사히 돌아왔구!!(????
친구가 나온다니까 이따 만나!!!!! -
212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34:46어서 오시고 친구랑 잘 만나고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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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35:22>>211 킹치만... 여전히 대박 사건인 걸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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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우이주 (907741E+57) 2019. 10. 24. 오후 8:39:35햡 잠깐 갱신 :3 다들 잘 지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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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시노 코이히코 - 호시카와 유우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39:41사람들이 사는 곳, 기숙사의 일 층. 로비. 푹신함이 최대의 장점인 소파. 그리고 이 곳에는 그것 말고도 다른 것들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앉을 곳. 그러니까 의자. 바람결인지 아닌지 삐걱이는 소리가 들린다. 의자가 오래 되었나? 하지만 아무도 없어도 종종 날 만한 자그마한 소음. 신경쓰는 왠만큼 예민하지 않는 이상 없을 것이다. 의식이 흘러간다. 눈을 감은 소년의 감각이 좀 더 펼쳐질 때 쯔음에 누군가 목소리를 울린다. 적당히 높은 남자 아이의 목소리다. 크지 않다. 잔잔하고 나긋하다. 자기 전에 귓가에다가 자장가, 혹은 동화책을 읽어준다면 잠이 잘 올 것 같은 목소리다. 그리고 그 소리의 주인공은 아무도 시선을 두지 않던 의자 위에 있다.
"Love & Peace"
뜬금 없는 내용이었다. 사랑과 평화. 그 말을 한 '그'는 의자에 앉은 채로 소년을 보았다. 입가에 띄워진 미소는 미미하지만 상냥하다. 아, 눈이 반짝이고 있다. 사랑에 빠지지 않은, 사랑을 관망하는 자의 빛이다. 그 눈이 접혔다. 곱디 곱지는 않다. 그저 지나가다 보면 보일 법한, 다소 평범한 외견에 평범한 웃음이다. 겉치레라고는 없는 그저 흔해 빠진 미소다.
"사랑도 평화도, 여유에서 온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그는 그렇게 말하고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었다. 제복과 같은 복장의 주머니에서 한 웅큼, 사탕을 꺼내든다. "단 걸 좋아해서요." 하고 말한 그는 곧 앉아 있던 의자에서 일어나 소년에게 다가갔다. 사탕들이 자그마한 언덕을 이루고 있는 손을 소년에게 내밀었다. 단 거 좋아해요? 하고 그가 묻는다.
"피로에는 단 게 좋다죠. 하나, 혹은 둘, 혹은 셋. 마음 가는 대로 집어가요."
후후. 하는 웃음소리다.
정말로 고요하게 울려퍼진다. -
216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40:24안녕하시고 다녀오세요 평범하지 않을 레이주!
>>214
안녕하세요! 신입인 연인(The Lover) 코이주입니다! -
217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41:54>>214 어서 오세요! 우이주! 저는 그럭저럭 보내고 있어요. 우이주는 잘 보내고 계시나요? 아무튼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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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우이주 (907741E+57) 2019. 10. 24. 오후 8:41:54오우 신입이군! 반가워! 나는 탑 아르카나 우이주야 :3
탑 카드뜻처럼(?) 현생이 위태위태한 날을 보내고 있지..후훗...(??? -
219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42:56>>218
(잠시 탑 아르카나의 의미를 찾아본다)
..파이팅! 파이티이이잉!! -
220 우이주 (907741E+57) 2019. 10. 24. 오후 8:43:12음 조금 지치고 눈이 안떠지고 온몸이 쑤시고 토할 것 같지만 괜찮아 잘 지내고 있다!(???
농담이고 그럭저럭... 아직 살아있는 걸 보니 잘 지내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암튼 그렇다!(? -
221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43:36>>218 안녕하세요, 우이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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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44:15>>220 그러한 느낌이 드신다면, 일단은 푹 쉬셨으면 좋겠군요. 몸이 한 번 아프면, 그 고생이 장난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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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우이주 (907741E+57) 2019. 10. 24. 오후 8:44:25예이예이 반가워 반가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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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8:44:41>>220
...전혀 '잘'이 아닌 거 같은...데요... -
225 우이주 (907741E+57) 2019. 10. 24. 오후 8:45:48>>222
푹 쉬기엔... 상황이 쫌...(동태눈깔(?
일단 날개를 달아주는 버프물약과 함께하고 있으니 괜찮아 아마도! 아마..도... -
226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46:38>>225 몬스터 드링크라면 카페인 과다 섭취니까 조심해주세요.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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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우이주 (907741E+57) 2019. 10. 24. 오후 8:46:46>>224
일단 목숨은 붙어있으니 오케이인거야!(? -
228 유우-코이히코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48:05"응?"
갑자기 뜬금없이 들려오는 러브 앤 피스. 사랑과 평화라는 그 말에 그는 감고 있던 눈을 슬그머니 떴다. 자연히 그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목소리가 들리는 곳이었다. 언제 온 것일까? 어쩌면 먼저 왔었는데 자신이 미처 발견을 하지 못한 것일까. 어느 쪽이건 이 기숙사에 살고 있는 이이자 적합자 중 한명의 모습인 그를 바라보면서 그는 허리를 제대로 펴서 또렷하게 그를 바라보며 손을 들어 그에게 인사했다.
"여유를 가지고 싶지만 여유를 가질 수가 없거든. 그래도 그 마음은 고마워. 그러니까, 이름이... 시노였나? 1학년인 아이. 아. 일단 나도 소개를 제대로 하자면 2학년인 호시카와 유우. 사립 하테노 고등학교의 학생회장이야. 그리고 이 팀. 하테노 블레이즈의... 일단은 리더."
일단은 리더. 또렷하게 말을 하지 못하고 말 끝을 흐리는 톤으로 바뀌어가는 자신의 목소리에 그는 난감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가 내미는 사탕을 바라보았다. 마음 가는대로 집어가라는 그 말에 그는 미소지어 사탕 중 몇 개를 집어갔고 그것을 자신의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고마워. 나중에 잘 먹을게. 그래도 피로는 어쩔 수 없어. 학생회장이니까. 학생회장이 편할 순 없잖아? 학생들을 위해서 이런저런 일을 해야하고 때로는 교사진들과 협의를 봐야하고, 또 이것저것 서류 작업도 해야 하고. 물론 피곤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힘들고 그런 건 아니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물론 힘들지 않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 하지만 차마 그 말은 입에 담지 못하고 그는 사탕 중 하나를 까서 입에 집어넣었다. 달콤한 것이 맛있네.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다시 그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혹시 뭔가 문의할 거라도 있어? 학생회장이라고 해서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도와줄게." -
229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49:29>>220 혹시 제가 아는 잘 지낸다라는 뜻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바뀌기라도 한 건가요? (동공지진)
>>225 그, 그거 혹시 날개를 달아줘서 저 멀리 하늘나라로 보내버린다는 그...(동공지진) 아무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
230 우이주 (907741E+57) 2019. 10. 24. 오후 8:54:20으...? 날개를 달아준다는게 그 날개였군...(흐릿
카페인 과다섭취... 맞아 많이 마시면 손이 덜덜덜 떨리드라 :3 그러니 다들 카페인은 적당히! 용법과 용량을 올바르게 지키자!(급 공익광고풍(?
뭐... 근데 하도 먹다보면 약빨(?)이 안들어서 많이 마시게 되더라... -
231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56:12무엇이든지 적당적당한 것이 좋으니까요. 아무튼 우이주가 하루라도 빨리 해방되길 빌게요! 기원을 담아서 페르소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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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57:11>>230 카페인 과다 섭취는 수면 패턴에도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요. 너무 많이 마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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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우이주 (907741E+57) 2019. 10. 24. 오후 8:57:23페르소나!
헉 갑자기 페르소나 컷인으로 우이쟝 그려보고 싶다... 나... 이번 일이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가서 페르소나 컷인을 그릴거야...(사망플래그(????? -
234 우이주 (907741E+57) 2019. 10. 24. 오후 8:58:42>>232
아아 맞아.. 그렇게하다가 잠깐 자려고 누워서 눈감았는데 눈앞이 번쩍번쩍하길래 쪼끔 무서웠지... :3
이틀정도 되니까 익숙해지더라고!(자랑아님 -
235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8:59:19>>234 익숙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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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시노 코이히코 - 호시카와 유우 (3523462E+6) 2019. 10. 24. 오후 9:00:41어느새 왔다. 원래 있었다. 둘 중에서는 후자다. 시노 코이히코. 이 자는 예전부터 사람의 시선을 곧 잘 빗겨나가곤 했다. 존재감이 제로는 아니지만 최대치가 100이라면 대충 20 밑을 돌고 있달까. 먼저 말을 걸거나 왠만큼 예민하지 않는 이상 찾아내기는 어려운 인물이었다. 그건 적합자가 된 지금도 다르지 않았다. 허리춤에 달려 있는 책이 신경 쓰일 법도 한데 말이다. 손을 들어 인사한 소년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 답한 코이히코, 코이는 하트가 둥둥 떠다니는 듯한 눈으로 소년을,호시카와 유우를 보았다. 이름을 기억하려는 듯 몇 번 중얼거린 코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시노 코이히코. 코이라고 부르는 편이 좋을 거라 생각해요. '시노'라는 건, 조금 불길하죠? 후후."
다소의 농담을 뱉은 코이는 흐릿해진 호시카와의 뒷말은 신경쓰지 않는 듯 했다. 그가 가지고 간 사탕을 눈으로 바라보다가 남은 것을 주머니에 다시 집어 넣었다.
"힘들다 힘들어,라고 한 건 내 착각일까요?"
살짝 코이는 갸웃거렸다. 모르는 척 해줄 생각은 없는 모양이었다. 아니 어쩌면, 사람을 관찰하는 취미를 지닌 이 작은 남자는 숨기려 해도 슬며시 보고, 듣고, 알아차렸을 지도 모른다. 코이는 문의할 것이 있냐는 호시카와의 질문에 약간 고민하는 기색으로 눈을 데굴데굴 굴렸다. 문의, 문의라-
"있네요."
가볍고 가벼운 어조로 고개를 끄덕였다. 몇 가지 질문이에요.
"예를 들어, '회장은 잘 쉬고 있나요' 라던가, '도움이 필요한 건 없나요'라던가." -
237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9:01:17>>234
아니 그거 익숙해지지 말아줘요 제발. -
238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9:03:28>>233 사망플래그라니요! 건강하게 돌아오셔야죠! 그리고 푹 쉬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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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우이주 (907741E+57) 2019. 10. 24. 오후 9: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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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우이주 (907741E+57) 2019. 10. 24. 오후 9:04:43아무튼 나는 이만 가볼게~ 짧지만 즐거웠다구~
모든 일이 끝나면 다시 돌아오겠스 :3 그때까지 다시 안-녀어어어엉:ㅁ -
241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9:05:43안녕히가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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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9:08:04>>240 안녕히 가세요, 우이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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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유우-코이히코 (317303E+52) 2019. 10. 24. 오후 9:09:11"불길? 시노를 말하는 거야? 딱히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아. 사람의 이름으로 그렇게 생각할 마음도 없고. 그렇게 따지자면 내 소꿉친구 중에서는...아니다. 이건 굳이 말할 필요 없겠네."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그런 말은 그저 그의 머릿속으로만 넣어두면서 직접 입으로 담지 않았다. 시노라는 것도 그의 기준엔 그러했다. 어디까지나 이름일 뿐이었으니까. 아무튼 코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 거라는 그 말에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사랑이라. 아니면 잉어? 그런 아무래도 좋은 생각을 하면서 그는 크게 기지개를 쭈욱 켜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니. 그렇게 말한 적은 없어. 학생회장이기에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잖아? 그런것을 힘들다고 평가하진 않을 거야. 어차피 내가 해야 하는 일이고 나에게 표를 던져준 이들의 기대에 답하고 싶거든. 조금이라도 더 좋은 학교를 만들고 싶어. 모두가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학교를 말이야."
정말로 강한 결의를 눈동자에 담아 그는 코이를 바라보았다. 그것은 절대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눈빛과 목소리였다. 그러는 와중 문의가 있다는 그 말에 그는 무슨 말일지 조용히 침을 꿀꺽 삼키며 그의 답을 기다렸다. 하지만 곧 들려오는 말에 그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
"아, 아니. 그런 거 말고 수학여행은 여기로 가고 싶어요! 라던가 학생회장님. 소풍은 언제 가나요? 그런 거 있잖아! 잘 쉬고 있냐니. 당연히 쉬고 있지. 지금도 쉬고 있었고, 도움이 필요한 것은...이라고 해도 그건 부회장이나 다른 멤버들과 이야기를 하지. 여기 사람들에게 말하진 않아."
정말로 당황했는지 그의 목소리에는 당황스러움이 가득 녹아있었다. 이어 감정을 가라앉히려는 듯, 그는 엣헴. 소리를 내면서 목소리를 가다듬었고 다시 그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아무튼 그런 문의는 없는 거야?" -
244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9:09:44안녕히 가세요! 우이주! 부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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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코이 - 호시카와 유우 (3523462E+6) 2019. 10. 24. 오후 9:29:34"농담이었는데. 꽤 진지하게 답해주시네요."
후후, 하고 코이는 웃는다. 자기 이름을 싫어하는 부류는 아니다. 다소 짓궃은 농담을 하는 부류다. 어쩌면 가족끼리 이런 내용의 농담을 서로에게 하고 지낼 지도 모른다. 아 오늘 운이 안좋았어. 아무튼 이름 탓임. 이런 식으로. 시의 발음이 죽음과 비슷한 건 문학에서도 자주 쓰이던 것으로 안다. 아무튼, 이름이 '사랑'을 뜻하는 코이는 자리에서 일어서는 호시카와를 가만히 올려다 보았다. 호시카와의 눈동자에는 강한 결의가 담겨 있었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다. 코이의 눈이 깜빡인다. 분홍빛 속에 호시카와가 담긴다. 아- 하고, 뭔가 알겠다는 듯 그는 탄성을 내뱉었다. 당황을 숨기지 못한 호시카와를 빤히 바라보다가 그가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딱히요."
하고 코이는 딱 잘랐다. 그저 가만가만 미소를 띄운 채 호시카와를 바라보기만 하였다.
"저기 말이에요. 호시 씨. 그냥 지금부터 혼잣말을 좀 할 거에요. 그냥, 흘려 들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코이는 호시카와에게서 시선을 뗴어내어 정면을 바라보았다.
사랑빛 눈에 풍경이 비추었다. 그리고 먼 곳을 바라보았다.
"취미가 인간관찰이다 보니 종종 여러 종류의 사람을 보게 돼요. 그 중에서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있어요. 솔직히 꽤 많아요. 사람들은 다 속에 뭔가 쌓아두기 바쁜 거 같아요. 속이 검다거나, 아니면 그냥 거짓말 하는 게 익숙해졌거나 해요.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시선이 가요. 조금 걱정이 되거든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속이 가득 차오르니까. 시원하게 내뱉지 못한 건 안쪽으로 파고들어서, 곪은 상처를 만들어내요. 그런 걸 봐왔어요. 하지만 저는 그걸 봐도 뭐라 할 수 없죠. 남이니까요."
가만히 코이는 말했다.
"'괜찮아'라는 말은 참 무서워요. 자기가 자기한테 하는 것도 통하니까요. 당연하다는 말도 무서워요. 그 말로 치장하면 무거운 것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니까요."
"아나요. 아무리 회장이고, 무언가 기묘한 걸 꺼낼 수 있고, 세계에 명운을 짊어지고 있다고 해도 말이에요."
슬그머니 미소를 지은 코이가 다시금 호시카와를 바라보았다.
"저희는 고등학생이에요. 후후.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이건 참 중요하다구요." -
246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9:31:32라고 뭔가 있는 척을 하는 코이히코였습니다.
지도 고등학생이면서! -
247 유우-코이히코 (317303E+52) 2019. 10. 24. 오후 9:37:14흘려들으라고 하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도리 저었다. 저렇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분명히 뭔가 진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흘겨들어도 좋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떻게 흘겨듣겠는가. 그렇기에 그의 말을 끝까지 듣기 위해서 그는 귀를 활짝 열었다.
그리고 그 말의 마지막까지 쭈욱 입을 닫은 후에 그는 눈을 슬며시 감았다. 우리는 고등학생이다. 맞는 말이었다. 자신은 고등학생이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호시카와였다. 그 호시카와라는 무게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무엇보다 사명의 해가 된 올해는 그 무게감부터 달랐다. 그런 것을 머릿속으로 떠올리지만 그는 그것을 입에 담지 않았다. 그저 그가 보이는 것은 작은 미소였다.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라니. 마치 내가 그렇다는 것 같은걸? 누나라면 모를까. 나는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딱히 뭔가를 숨기거나 그런 것은 잘 못하는걸. 물론 힘든 것이 있어도 말은 잘 안 하긴 하지만, 그런 것을 일일히 다 표현하고 살고 싶진 않아. 누군가는 나보다 더 힘든 이도 있고, 힘들다고 말을 해도 결국 바뀌는 것이 없다면, 내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난 그것을 피하지 않고 맞서고 싶어. 학생회장 일이건, 파멸을 막기 위한 앞으로의 일이건..."
어느 쪽이건 그것은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 어느 쪽도 게을리 할 순 없기에 확실하게 해낼 거라고 다짐을 하면서 그는 주머니에 넣어둔 사탕 중 하나를 꺼내서 입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혀를 이용해 녹이면서 이야기했다.
"그래도 말은 고마워. 혼잣말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대답하지 말란 법은 없지? 아. 하지만 누나에겐 그런 말은 안 하는 것이 좋아. 누나는 그런 말을 엄청 싫어할테니까. 아마 쏘아보면서 내 행동과 내 생각은 내가 정한다고 이야기를 할 거야. 누나는 그렇게 속을 함부로 캐거나 하는 것을 안 좋아하거든. 진짜로."
혹시 모른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코이히코에게 유키에게는 그러지 말라고 당부를 하듯이 이야기했다. 물론 그가 그것을 받아들일지는 자신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
248 코이히코 - 유우 (3523462E+6) 2019. 10. 24. 오후 9:53:13"힘들면서 힘들지 않다는 것도 겉과 속이 다른 거에요. '겉과 속이 다르다'는 말은 생각보다 범위가 넓답니다."
괜찮은 척 하는 거니까. 괜찮다는 가면을 덮어쓰고 지쳐가는 거라고 겉과 속이 같은 건 아니었다.
그저 고등학생, 코이는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저 고등학생이다. 세계의 명운을 등에 짊어지고 나아간다고 하더라도, 그 어떤 고난이 앞에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학생. 아직 성인도 아닌 미성녕. 새내기도 아닌 알이었다. 이름의 무게감 따위, 코이는 몰랐다. 그리고 그들의 이름값을, 그 무게를 안다고 하더라도 코이는 '네.' 하고 말 것이었다.
"뭐 혼잣말이었지만요."
전혀 혼잣말 같지 않은 혼잣말을 한 코이는 유우를 바라보았다. 음, 그 누나라는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구나 하고 코이는 생각했다. 아마 싫어도 시선이 갈 것이었다. 아까 말했듯이 그런 사람은 신경이 쓰이니까.
"그게 맞는 거긴 해요."
코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남이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그 말에 따를 필요는 없었다. 화를 내더라도 코이는 그러려니 할테지. 자기 길은 자기가 찾아서 가는 게 맞았다. 하지만 코이는 걱정하는 것이다. 그 길을 가다가 지쳐 넘어질 것을. 그러다 더는 일어서지 못할 것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무리하지 말라는 거니까요. 어깨 위에 집을 내려놓으라기 보다는, 그냥 가아끔 힘들다고 투정부려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거나."
"거기다 유우 씨는 -아 이렇게 불러도 괜찮나요.- 말을 잘 들어줄 거 같으니까요."
좋은 뜻일까.....
"아무튼요. 가끔 별 생각 없이 제게 부탁해줘요. 한 명 보다는 둘이, 둘 보다는 셋이, 셋 보다는 마음 가는 대로 많이. 사탕 같은 거에요. 사람의 손은." -
249 유우-코이히코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0:00:55"그건 힘들 것 같아. 하지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존재는 있어. 상대가 좋아할진 모르겠지만 말이야."
말을 마치며 그는 아마 자신의 방에 있을 자신의 누나를 떠올렸다. 호시카와 유키. 자신과 같은 날에 태어난 피를 나눈 존재. 역시 그런 존재에게는 조금 어리광도 부리고 투정도 부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다른 이들에겐...알 수 없는 일이었다. 싫어도 짊어져야 하는 것이 있고, 싫어도 해야 하는 것이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있어선 그것이 바로 자신의 사명이었다.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 땅을 지키고, 이 세계를 지키는 사명. 그 모든 것에서 눈을 돌릴 생각은 없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곧 들려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아. 유우라고 불러도. 그리고 말을 잘 들어준다니. 의외로 까다로울지도 몰라. 너무 벽을 만들 생각은 없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모든 말을 다 들어줄 순 없거든. 무책임하게 말을 하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야."
그것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분명히 다를 거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곤란한 것은 제 소꿉친구라고 해도 받아줄 생각이 없었고 자신의 누나라고 해도 거절할 생각이었고 다른 적격자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아무튼 이어지는 그의 말에 유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가만히 그를 바라보다가 입꼬리를 슬며시 올리며 미소를 지은 후에, 입 속에 남아있는 사탕을 오도독 씹어서 깨버린 후에 그 작은 알갱이들을 하나하나 입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부탁하더라도 학생회 일은 부탁할 생각이 없어. 여기 사람들에게 부탁하면, 너에게 부탁하면 부회장이나 다른 멤버들이 섭섭해할테니까. 정 학생회 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면 입부하는 것을 권할게."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생각은 할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실제로 행할지는 알 수 없었다. 적어도 지금 단계에서는 그러했다. 그가 아무리 좋게 말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유우의 입장에서 그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일학년 학생이었으니까. -
250 레이주 (0735148E+5) 2019. 10. 24. 오후 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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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코이히코 - 유우 (3523462E+6) 2019. 10. 24. 오후 10:11:31"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가족일까요."
아까 말한 누나겠거니 싶었다. 아니면 부모님이라거나. 있다면 정말로 다행이었다. 코이는, 진심으로 안심했다는 듯이 부드럽게 미소를 지었다. 유우의 말마따나 둘은 거리가 멀었다. 만난지 얼마 돼지 않은, 남. 그런 사이에서 힘들다는 말을 들었을 뿐인데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있다. 이 사람은 생각보다 정이 많을지도 모른다. 이름에 들어가는 '사랑'이라는 글자는, 이 존재감 없는 남자에게 정말로 잘 어울리는 것일지도 몰랐다.
"잘 들어준다고 생각해요."
코이는 그저 웃으면서 말했다.
"예전에는 이런 말을 하자마자 시끄럽다며 뺨을 맞은 적도 있거든요."
...이건 농담 같지는 않았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성격일까? 다만 이후에 "나름 친구였었는데 말이에요." 라고 하는 걸 보면 꽤 오래 지내다가 한 것일지도 몰랐다. 확실한 건, 관망하는 듯한 사람이면서 눈 앞에서 누군가 힘들어 하면 못 본 척 넘어가지 못하는 참견꾼, 이라는 것이다. 모르는 척 해주는 게 맞을지도 몰랐네요. 하고 고개를 갸웃 하는 걸 보면 거리감을 잘 못 잡는 것 같기도 하다.
"아. 그거 좋네요."
장난스럽게 한 이야기에 이번에는 코이가 진지하게 대답했다.
"학생회 입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짜?
아니 진짜?
아니 진짜네.
코이는 옅은 미소를 지은 얼굴로 진지하게 말했다. -
252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10:11:58>>250
어서오세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큰 외침) -
253 레이주 (0735148E+5) 2019. 10. 24. 오후 10:12:57야ㅡ호! 내일 쉬니까 뭔가 텐션이 높아지네:3 음믐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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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0:17:36>>250 어서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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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유우-코이히코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0:21:27"...진지하게 말하는데 정말로 우리 누나에겐 말하지 마. 진짜로 싫어하니까."
뺨을 맞은 적도 있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진심으로 걱정이 된다는 듯이 그렇게 이야기했다. 호시카와 유키. 자신의 누나라면 뺨은 때리지 않더라도 정말로 차가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며 진심으로 걱정을 하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물론 그가 어떻게 할지는 자신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자신이 없는 곳에서 말하면 그건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었으니까.
"응? 정말로 입부하게?"
생각보다 진지하게 답을 하는 것 같은 그의 모습에 유우는 역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회 입부라니? 정말로 하려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두 손을 강하게 휘저었다.
"아냐. 아냐. 아냐.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 이미 학생회는 제대로 시작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쉐도우와 싸우게 되면, 그러니까 세계를 파멸시키려는 악마들과 싸우게 되면 안 그래도 엄청 도움을 받을 거니까 굳이 학생회까지 올 건 없어!"
자신의 페르소나, 크로노스는 전투력이 전무했다. 그렇기에 본격적으로 싸움이 시작되면 결국 그는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기에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다시 한 번 제대로 저었다.
"도움은 싸움이 시작되면 제대로 받을게. 슬슬 달이 저물 때거든. 무슨 일이 벌어지긴 벌어질 때야." -
256 레이나주 ◆mgiYYLvERI (2752193E+5) 2019. 10. 24. 오후 10:28:15헤에에에에에에에에이~~~~~~~~~~~
갱신 -
257 야스호주 (2018253E+5) 2019. 10. 24. 오후 10: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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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레이나주 ◆mgiYYLvERI (2752193E+5) 2019. 10. 24. 오후 10:30:00하테노 블레이즈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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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유우-코이히코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0:30:31레이나주와 야스호주 둘 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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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레이나주 ◆mgiYYLvERI (2752193E+5) 2019. 10. 24. 오후 10:31:11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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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야스호주 (2018253E+5) 2019. 10. 24. 오후 10: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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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레이나주 ◆mgiYYLvERI (2752193E+5) 2019. 10. 24. 오후 10:34:325252... 신입이 왔다고...?
저는 일코왕 담당 레이나주라고 합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
263 레이주 (2829763E+5) 2019. 10. 24. 오후 10:35:08야스호주 어서와!! 답레 올려뒀는ㄷㅔ... 어... 일단 최근 51은 아니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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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0:36:06그러고 보니 토요일은 제가 좀 개인 사정으로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올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벤트 시간 전엔 돌아오니까 이벤트는 차질없이 진행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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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레이주 (2829763E+5) 2019. 10. 24. 오후 10:38:28다들 어서와!!!>:ㅁ
>>264 잘 알았어 캡틴!!!>:ㅁ -
266 레이나주 ◆mgiYYLvERI (2752193E+5) 2019. 10. 24. 오후 10:39:05알겠슴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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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코이히토 - 유우 (3523462E+6) 2019. 10. 24. 오후 10:41:48"오늘 같은 일이 없으면 저도 별로 그러진 않아요."
굳이 '힘들다'고 말했던 것을 되말하지 않는 건 나름의 배려일지도 몰랐다. 눈 앞에서 사람이 힘든데 말도 못하고.. 라고 하면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는 뜻 아닐까 싶다. 덧붙이자면 차가운 목소리 정도야, 라고 코이히토는 생각할 것이다. 뺨도 맞았는데. ..아무튼. 한숨을 내쉬는 유우를 바라보던 코이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에게 슬며시 미소를 보였다. 다소 짓궃게 보이..지는 않는 부드러운 웃음이었다.
"된다면요?"
격하게 부정을 표하는 유우의 모습을 보고서 후후후 소리내어 웃은 코이는 이래저래 말을 하는 그에게 가볍게 말했다. "안된다면 말고요." 하고 참으로 가볍게. 별로 아쉽지도 않다는 듯 했다. 다만 당황하는 모습이 재밌다는 듯 하긴 하였다. 장난기가 많은 것일까.
"싸우는 건 잘 못하지만요."
어꺠를 으쓱하며 코이는 말했다.
"편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유우 씨. 이건 진심이라구요." -
268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10:42:07알겠습니다!
아 뭔가 갈수록 코이의 캐릭터성이 방관자에서 멀어진다. -
269 유우-코이히토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0:48:10"싸우는 것을 강요하진 않아. 당장 나부터... 싸움이 자유롭지 않으니까. 그저 이것만큼은 도와줬으면 좋겠어.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서 말이야."
파멸. 그것이 찾아오면 그 어떤 것도 살아남을 수 없었다.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가는 것. 그것은 곧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니까. 그게 어떤 방식으로 찾아올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결코 좋은 결말은 아닐 거라고 유우는 생각했다. 그렇기에 호시카와는 대대로 이 땅에 살아가며 계속 그런 파멸을 막은 것일테니까. 어째서 자신에게는 와일드의 자질이 생기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명에서 손을 뗄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대대로 파멸을 막았기에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니 이번에는 자신이 막을 차례였으니까. 동료들과 함께.
"편해지는 것은 모든 것이 끝난 후야. 그 이후에는 얼마든지 편해질 수 있잖아? 지금이 조금 힘들어도 말이야. 말은 고마워!"
그렇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마지막으로 사탕 하나를 까서 입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다시 로비 소파 위에 앉으면서 고개만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마음은 잘 전달되었어. 그래도 나도 내 입장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조금은 이해를 해 줘. 정말로 모든 것이 다 끝나면 그땐 좀 쉴 거야. 물론 고등학교 3학년이 코앞이니 마냥 쉬진 못하겠지만."
아. 회장 인수인계도 해야하는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난감하게 웃었다.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편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튼, 잘 부탁할게. 같은 팀으로서 말이야." -
270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10:52:07다음 걸로 막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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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야스호 - 레이 (2018253E+5) 2019. 10. 24. 오후 10:53:36"아무일도... 없었습니다!!!"
혀 위의 상처는 아이돌의 수치니까요!!! 공격받은 사실은 없습니다. 그 증거로 이렇게 혀가 얼얼하지 않습니까!!! 과거의 고통에 얽매이는 순간 앞으로는 더이상 나아갈 수 없다구요 소년!
"아니라고 한 적은 있습니다만!!! 혹시 제가 그 엄청난 아이돌 토키와 야스호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신겁니까? 물론 제가 귀엽기도 하고 도쿄의 광고판을 모조리 장악한 경력도 있고 최근에는 드라마도 촬영하기야 했지만!!! 어쨋든 동명이인!!! 이야, 정체를 숨겨야 한다니 아이돌은 힘들구나!!! 자 봐요, 제가 가짜라는 증거로 이렇게 가짜 콧수염도 달고 있다구요? 개쩔죠?"
멋적게 머리를 긁으면서 가볍게 가짜 콧수염을 쓰다듬었습니다. 아무리 바보라도 이정도라면 충분히 전달되었겠죠!!! 아, 그건 난가? 어쨋든 매니저 오빠가 이왕이면 안들키고 생활하라고 했었으니까요. 스토커도 온 적 있었고. 뭐 가능하면 안들켜야하는건 사실이죠!!!
"하나미야! 레이쟝!!! 오늘도 절 보러 와준거네요? 이야, 아호쟝은 기쁩니다!!! 레이쟝 같은 잘생긴 팬이 있다는 사실이 말이에요!!! 응응, 팬이 싫다고 한다면 안합니다!!! 북극 사탕은 뭐라고 할까... 자그마한 애교다냥?"
가볍게 고양이 같은 포즈를 지어보이고는 웃었습니다. 아프기야 했지만 그정도도 견디지 못한다면 대업을 이루지 못한다네 소년이여!!! 그런데 솔직히 아프기야 했었죠... 분명히 매운 토마토맛이래서 샀었는데 그냥 맵고 쓰린 맛이었으니까 말입니다. 주의하기야 해야겠네요.
"그러고보니 이 방향은 내 기숙사로 가는 길인데... 레이쟝 설마... 게임을 들고다니는게 분명하다!!! 이 토키와 야스호에게 걸리면 그정도는 말 안해도 알 수 있다고!!! 어쩔 수 없지~!! 나하고 놀려면 보통 초콜릿정도는 진상해야 하는건데 말이야!!! 오늘은 할일도 없으니까 몇판 정도라면 어울려줄 수 있어!!! 그래서 뭐 가지고 있는거야? *스마브라? 아니면 *마리카? 스위치로 하는거면 *블레이블루도 재밌는데 말이야!!!"
*1 스매시 브라더스
*2 마리오 카트
*3 블레이블루 -
272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0:58:32>>270 그렇게 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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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야스호주 (2018253E+5) 2019. 10. 24. 오후 11:02:32>>263 억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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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코이히토 - 유우 (3523462E+6) 2019. 10. 24. 오후 11:03:19"도울 거에요. 물론."
힘들어 하는 사람을 모르는 척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코이는 생각했다. 끝이란 단어. 그것이 주는 실감. 하나도 없었다. 무언가 기묘한 걸 꺼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당장 내일, 곧 싸워야 한다고 하더라도, 눈 앞에 펼쳐지지 않았으니, 몸에 닥치지 않았으니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그저 먼 이야기인 것 같았다. 하지만 이건 거짓말이 아니었다. 눈 앞의 사내는, 그런 거짓말을 할 사람은 아니었다. 문득 코이히토는 자신의 가슴팍에 손을 대었다. 옷 위로 두근거리는 고동이 느껴졌다. 이것이 멈춘다는 건 별로 현실감이 없었다. 하지만 코이히토는, 코이는- 만약 자신의 심장이 멈추게 되더라도 놀라지 않을테지. 그런 생각이 든다. 이 사람의 마지막은 사람을 구하기 위한 희생이 아닐까.
"시작도 안해서인지, 끝이 멀게 느껴지네요. 언젠가 올테죠. 없는 사람 없이."
코이는 담담하게 말했다. 마지막 사탕이 사라지는 것을 가만히 보더니 주머니에서 다시금 자그마한 사탕 언덕을 꺼내 내밀었다. 하나, 혹은 둘, 혹은 셋, 또는 마음이 가는 대로 유우가 집어간 뒤에는 그것을 주머니에 집어 넣었다.
"수험이라는 단어, 벌써부터 듣기 싫으실까요."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코이에게는 아직 조금 거리가 있는 말이었지만 당장 3학년이 닥쳐오고 있는 유우에게는 듣기 싫은 말일지도 몰랐다.
아무래도 끝난 후에도 쉴 일은 없겠지. 하지만 그 때 쯤이면 짐을 내려놓고, 조금 더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었다. 그리고 좀 더 친해져 있을테니.
"그래요. 잘 부탁해요. 유우 씨."
하고 코이는 부드럽게 웃었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75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1:04:45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코이주!! 코이..귀엽다. 자상하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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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11:07:26>>264 확인했습니다.
두 분 모두 일상을 마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277 코이주 (3523462E+6) 2019. 10. 24. 오후 11:10:12수고하셨습니다-
뭔가 하면서 계속 괜한참견 같에서 죄송했어요! -
278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1:12:10ㅋㅋㅋㅋㅋ 죄송할 것이 뭐가 있나요! 걱정되어서 하는 말들인데! 오히려 유우가 제대로 받아주지 못해서 죄송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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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1:48:2412시가 코앞이다! 다들 하루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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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레이주 (2829763E+5) 2019. 10. 24. 오후 11:50:55드디어 회사일 끝..... 진짜 회사 프로그램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3c 갱신할게!!
일상한 사람들 수고했어!!!>:ㅁ -
281 박준주◆Bn6FGzXowM (7217161E+5) 2019. 10. 24. 오후 11:51:13>>279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80 수고하셨습니다, 레이주님. -
282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11:52:47지금 시간에 회사일이 끝났어요? 레이주? (토닥
아무튼 레이주도 박준주도 하루 고생하셨어요! -
283 레이주 (2829763E+5) 2019. 10. 24. 오후 11:58:20으으응.. :3 뭔가 아까 전에는 하기 싫어서 미뤘달까... :3c
역시 일은 하기 싫은 것이 정석..!!>;ㅁ -
284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전 12:10:00그거야 일은 당연히 하기 싫은 법이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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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전 1:01:11웹박수가 들어왔네요. 박준주에 대한 지적인데 00주'님'을 붙이는 것이 인증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니 가능하면 붙이지 않는 것이 좋지 않겠냐라는 내용이 들어왔어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도 쓰지 않는데 혼자서만 그렇게 호칭을 달아버리면 확실한 인증 요소니까요. 문체와 그림체와는 조금 다른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이전부터 조금 고민하고 있었어요.
무엇보다 참치 상황극판에서는 00주가 기본 호칭이니 가능하면 이렇게 부르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비칠게요. -
286 박준주◆Bn6FGzXowM (9754803E+5) 2019. 10. 25. 오전 1:15:08>>285 아, 그러한 지적이 있었습니까?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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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전 1:23:27세상에? 박준주. 아직 계셨었나요?! 아직 안 주무시고 계셨다니! 주무시러 가신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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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박준주◆Bn6FGzXowM (9754803E+5) 2019. 10. 25. 오전 1:26:13>>287 아직 있었습니다. 개장 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어장이라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확인하기도 하네요.
호칭 부분에 관련해서는 사과드리겠습니다. 초보자인 저로서는 크게 생각을 못 한 부분이었네요.
인증 요소라는 부분에서는 상황극판이 민감하다고 들었으니, 제가 잘못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289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전 1:34:19음. 다음부터 주의를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아무래도 상황극판에서는 님이라는 호칭을 잘 쓰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주의해주시면 되는 거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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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전 10:18:02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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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레이주 (4179029E+5) 2019. 10. 25. 오전 10:45:43갱신!!:3 답레 쓰러 가볼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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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전 10:51:01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웹박수 문의가 하나 더 들어온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을게요. 답해봐야 그다지 의미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
293 레이주 (5139601E+5) 2019. 10. 25. 오전 11:07:24음? 혹시 나에 대한 거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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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전 11:14:19음? 아니에요. 레이주에 대한 것은 아니에요! 그냥 아침에 보니 웹박수 관련으로 박준주에 대한 것이 하나 더 들어오긴 했는데 이미 박준주는 시트를 내리기도 했고 이것까지 제가 말을 하는 것은 좀 아니라는 판단이 들거든요. 굳이 말하면 문체를 들어서 이것도 지적을 해야 하지 않냐...라는 건데 그것까지 지적을 하고 싶진 않아요.
제가 알기로는 참치어장에선 그런 것은 봐도 모르는 척 넘기는 것이 규칙이기도 하고요. -
295 레이주 (5164486E+5) 2019. 10. 25. 오전 11:21:30문체 지적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 <:3 그 뭐냐.. 예전에 참치 어장과 스레더즈를 발칵 뒤집은 아마데우스나 편파 멀티로 스레더즈, 참치, 옆동네까지 뒤집은 사람 정도만 아니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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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전 11:33:10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호칭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사람마다 글을 쓸 때 존재하는 그 문체를 문제삼을 순 없다고 생각해요.
둘 다 아는 사람이네요. 후자는 별 감정은 없지만 전자는 저도 당해본 적이 있어서 이를 간 적이 있기에 어느 정도 공감하는 바에요. -
297 야스호주 (3757854E+5) 2019. 10. 25. 오후 1:06:24하세기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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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1:23:05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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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레이 - 야스호 (5139601E+5) 2019. 10. 25. 오후 2:20:15"엣?! 그렇게 되는 겁니까..?"
하나미야 레이. 16세. 훌륭하게 *츳코미를 포기하다. 당황한 레이의 동공이 크게 흔들렸다.
"애교로 너무 엄청난 데미지를 스스로 입은 거 아닙니까아...."
물론, 레이 역시 데미지를 입긴 했다. 다만, 본인은 초콜릿ㅡ비상식량이었다ㅡ을 먹었었던 터라, 괜찮다면 괜찮았다.
"아니아니, 게임은 안 들고 다니는데.... 저도 이 쪽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고...."
자신 역시, 이 기숙사에서 지내게 되었다. 문제라면 문제는ㅡ 역시, 겁이 많은 자신의 본성이었다. 레이는 주머니를 뒤적여서 내용물을 보여줬다. 초콜릿이 주머니에서 5개 정도 튀어나왔다.
"배고파서 갖고 있는 건 이것 뿐이지만요."
마이를 입게 된다면, 마이 주머니 안에도 간식류가 들어가 있을지도 모른다. 빵이라던지 하는 것들.. 레이가 눈썹을 팔자 모양으로 내렸다.
//레이주: 레이쟝의 방에는 무엇이 있습ㅡ니까?!:3
레이: *모리시오 용 소금, 부적, 수정...?
*모리시오: 액을 막는 소금 산. 아주 가끔 괴이가 방 안에 있을 때, 모리시오를 했을 경우에 그것이 방 안에 갇히게 되어버리니 주의.
레이주: 오우야.. :3c
답레 가져왔어!!!!:ㅁ!!! -
300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2:21:29안녕하세요! 레이주!! 그리고 방에..들어있는 것들이 아주 훌륭한 퇴마용 아이템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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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레이주 (8320064E+5) 2019. 10. 25. 오후 2:24:18야호 좋은 점심이야:3!
레이는 제법 본격적이라고 한다!!>:ㅁ 어쩔 수 없다궁.. :3c 겁이 많은 걸.. :3 -
302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2:28:01레이가 마더 쉐도우를 만나면 소금을 뿌리고 퇴마 의식을 시작하지 않을까하는 상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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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2:31:21웹박수 들어온 거 확인했어요. 물론 무슨 의미인지 잘 알죠. 물론 악의적인 느낌으로 보낸 것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아요. 하지만 그 시점에선 그렇게 크게 따지고 싶지 않았고, 그냥 제 생각은 그렇다는 의미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해요. 그리고 응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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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레이주 (8320064E+5) 2019. 10. 25. 오후 2:32:14>>302 :ㅁ!
레이쟝이라면 가능해!!!! 히고도 남아!!! 좋아! 가자 레이!!!!(?????
레이: 꺄아아아아악 살려주세요오오오오! 악령퇴산 악령퇴사아아아안!!!(비명) -
305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2:35:13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레이!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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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레이주 (8320064E+5) 2019. 10. 25. 오후 2:36:35>>299 이 와중에 츳코미 설명 안했다.. :3
의역하자면, '궤도 수정' 정도?:3 원래는 태클을 걸다, 딴죽을 걸다 등등의 의미지만.. :3c -
307 레이주 (8320064E+5) 2019. 10. 25. 오후 2:37:34레이는 귀엽지 않다!!!>:ㅁ 그저 겁이 많을 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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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2:38:35그 겁먹은 모습이 매력포인트이고 귀여운 거예요! 왜 레이주는 그걸 몰라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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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레이주 (8320064E+5) 2019. 10. 25. 오후 2:51:12그랬던 거신가!!
갸아아아악 목 말라서 생과일 음료 사려고 나왔는데 동네 쥬씨가 문을 닫았어...(,_, ) 다시 돌아가야겠네<:3 -
310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3:01:56그런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레이가 얼마나 귀여운데!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고요! 쥬씨가 문을 닫다니. (토닥)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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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레이주 (8320064E+5) 2019. 10. 25. 오후 3:06:30넘모나 슬픈 거시야.. (,_,) 그럼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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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3:25:14조심해서 돌아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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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레이주 (6636085E+5) 2019. 10. 25. 오후 4:37:47어쩌다보니 집이 아니라 밖으로 나왔다.. :3 집 가고 싶어.. 쇼핑 귀찮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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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4:42:08어째서 아직 밖이신가요? 레이주... 그래도 쇼핑하시는 모양이니 쇼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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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레이주 (6636085E+5) 2019. 10. 25. 오후 4:45:43고마워!!! 내 옷 사는 건데....
넘모 귀찮은 거시야... <:3c -
316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4:57:19이해해요! 저도 옷 사러 갈때 좀 귀찮음을 많이 느끼거든요. 그냥 집에 있는거 입을까... 그렇게 고민을 할 때도 매우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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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코이주 (112396E+51) 2019. 10. 25. 오후 5:23:36옷 사기 귀찮죠
귀찮죠(강조) -
318 코이주 (112396E+51) 2019. 10. 25. 오후 5:24:03어제 돌린 일상이 계속 떠오릅니다
너무 나댔다!(머리 박음) -
319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5:29:34어서 오세요! 코이주! ㅋㅋㅋㅋㅋ 아니요! 괜찮아요! 오히려 자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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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코이주 (112396E+51) 2019. 10. 25. 오후 5:32:32앞으로 좀 더 컨셉에 맞게 행동하겠습니다...(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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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레이주 (6636085E+5) 2019. 10. 25. 오후 5:32:37코이주 어서와!!! 갸아아아 쇼핑 끝!!! 코이쟝 자상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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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5:39:28그냥 편한대로 돌리면 되지 않을까요? 오너가 편한대로 돌리는 것이 제일인 법이에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레이주는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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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레이주 (6636085E+5) 2019. 10. 25. 오후 5:45:10야호!! 일단 계속 이동 중이라 잡담 정도만 가능하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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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5:49:12잡담도 자유롭게, 일상도 자유롭게.
페르소나 F는 자유롭게 노는 스레입니다. 공익상판협의회! -
325 코이주 (112396E+51) 2019. 10. 25. 오후 5:58:52자상했다니 감사아..
수고하셨어요 레이주
만족스런 쇼핑이셨으면 좋겠네요! -
326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6:00:09실제로 엄청 자상한 캐릭터였어요! 코이히토는! 앞으로 보일 모습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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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레이주 (6208709E+5) 2019. 10. 25. 오후 6:39:18다들 엄청 기대가 되는구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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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6:40:38물론 귀염둥이 레이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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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레이주 (6208709E+5) 2019. 10. 25. 오후 6:43:48도움이 될...까...(흐릿)
확실한 건 쉐도우에게도 퇴마 의식 할 거 같아!(쿠궁) -
330 슈이치주 (5171021E+5) 2019. 10. 25. 오후 6:47:43크으으으!!! 너무 오랜만에 왔따!! 일 너무 힘들었어!!!!!
다들 빈가워요! -
331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6:49:08>>329 어떻게든 도움이 될 거예요! 적합자니까요!
>>330 안녕하세요! 슈이치주! 일 고생하셨어요! -
332 레이주 (6208709E+5) 2019. 10. 25. 오후 6:50:53슈이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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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슈이치주 (5171021E+5) 2019. 10. 25. 오후 6:53:41캡틴도 레이주도 반가워~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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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6:56:30내일 진행을 너무 기대하면 아니됩니다. 제 진행능력은 지난주에 한 프롤로그 이벤트에서 다 밝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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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코이주 (7258053E+5) 2019. 10. 25. 오후 7:17:17안녕하세요 슈이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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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슈이치주 (5171021E+5) 2019. 10. 25. 오후 7:19:22안녕하세요! 코이주! 만나서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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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7:26:48그럼 저는 저녁을 준비하고 먹으러 갔다올게요!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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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7:56:49식사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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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레이주 (2215894E+5) 2019. 10. 25. 오후 8:08:2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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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코이주 (7258053E+5) 2019. 10. 25. 오후 8:09:52tmi
본래 코이의 페르소나는 '에로스'로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냥 컨셉을 관찰자로 잡으면서 므네모시네로 변경.
연인(Lover)주제에 사랑에 빠진 적 없는 사람입니다. -
341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8:12:00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코이의 원래 페르소나는 에로스였군요. 사랑의 신 에로스. 그리고 연인 주제에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도 있지요! 어디까지나 아르카나는 아르카나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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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레이주 (2215894E+5) 2019. 10. 25. 오후 8:14:19오오 코이는 그렇구나!! 사실 레이도 헤스티아였다가(이땐 완전 다른 캐로 할 예정이었음) 바꿨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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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8:24:24물론 여러분들의 초기 설정은 존재하겠지만 저는 지금 시트로 들어온 캐릭터들의 설정도 충분히 멋지고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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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야스호주 (1297219E+5) 2019. 10. 25. 오후 9:16:16레이주 미아내요!!!! 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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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9:22:46야스호주... 당직이라니. 고생이, 고생이 매우 많으십니다... (토닥) 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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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레이주 (5139601E+5) 2019. 10. 25. 오후 9:31:40괜찮아 야스호주!!! 여차하면 적당하게 마무리 해도 되구!!!
갱신할게! 드디어 집이야......!!!! -
347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9:39:33어서 오세요! 레이주! 드디어 집에 오셨군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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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레이주 (5139601E+5) 2019. 10. 25. 오후 9:51:31맞아.. 이제 당분간 뭘 사지 않겠워.... 흑흑 쇼핑 너무 지치는 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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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9:53:02(토닥토닥
힘든 쇼핑을 마쳤으니 이제 푹 쉬세요! 푹 쉬시면 되는 거예요! -
350 레이주 (5139601E+5) 2019. 10. 25. 오후 10:25:37맞다 푹 쉴 거시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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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10:31:17아무튼 내일 스토리는 대충 다 눈치를 채셨겠지만, 전투 프롤로그이자 마더 쉐도우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요! 보스전이에요!
유키:튜토리얼인데 바로 보스전? ...물론 나와는 상관없으니 아무래도 좋아. -
352 레이나주 ◆mgiYYLvERI (0592953E+4) 2019. 10. 25. 오후 10:32:2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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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레이나주 ◆mgiYYLvERI (0592953E+4) 2019. 10. 25. 오후 10:33:42헉 코이주 원래 페르소나가 에로스였다니... 레이나도 원래 프시케로 하려다 페르세포네로 바꾼건데 둘 다 바꾸지 않았다면 꽤 재밌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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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10:39:39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ㅋㅋㅋㅋ 페르소나의 연관성은 은근히 재밌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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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레이나주 ◆mgiYYLvERI (0592953E+4) 2019. 10. 25. 오후 10:47:57안녕하세요 캡틴!
만약 아프로디테도 있었다면 어떻게 됬었을라나... 물론 없는일이 되버려서 연관성도 없지만요! -
356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10:56:28사실 그렇게 따지자면 전 학생회장님이 제우스고, 현 학생회장인 유우가 크로노스지요. 크로노스와 제우스의 관계. 참으로 재밌는 관계가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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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레이나주 ◆mgiYYLvERI (0592953E+4) 2019. 10. 25. 오후 11:06:48...!!!! 그러고보니 크로노스와 제우스가...!!!!!
???: 아들아, 이게 뭐하는 짓이냐!
???: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
358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11:07:15물론 페르소나의 관계와 캐릭터의 관계는 전혀 다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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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레이나주 ◆mgiYYLvERI (0592953E+4) 2019. 10. 25. 오후 11:09:51둘이 동일했다면... 지금쯤 크로노스는...(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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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11:11:05시작부터 MPC 중 하나가 죽고 시작하는건가요? (시선회피
유우:아니, 물론 난 원래 NPC이긴 했지만 그래도... -
361 레이나주 ◆mgiYYLvERI (0592953E+4) 2019. 10. 25. 오후 11:11:43반란부터 일으키고 시작하는 페르소나 스레... 넘모 무섭당 호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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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후 11:15:28하지만 놀랍게도 이 스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스레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좋지만 유우 목소리나 찾아볼까 하고 고민을 하고 있어요. -
363 레이나주 ◆mgiYYLvERI (5661041E+5) 2019. 10. 26. 오전 12:02:46휴 다행이다 만약 그런 스레였으면... 잠깐 이거 미래X기...?!
와 보이스 샘플을 찾으시는군요! 유우 목소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
364 ◆2wTOlAOK9E (5393229E+5) 2019. 10. 26. 오전 12:09:07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긴 한데 뭔가 이거다하는 목소리는 찾기가 힘드네요. 이게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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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2wTOlAOK9E (5393229E+5) 2019. 10. 26. 오전 12:18:41
그나마 이미지로만 해보자면 이 곡의 목소리가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 목소리 그 자체가 아니라 저기서 조금 더 발랄함을 추가하면 그나마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
366 ◆2wTOlAOK9E (5393229E+5) 2019. 10. 26. 오전 12:42:51일단 저는 슬슬 자러 갈게요! 내일은 개인 일 때문에 저녁시간에나 올 수 있어요!
그래도 이벤트 전에는 꼭 들어올게요! 다들 잘 자요! -
367 레이나주 ◆mgiYYLvERI (5661041E+5) 2019. 10. 26. 오전 12:54:07앗 늦었지만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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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야스호 - 레이 (3046497E+5) 2019. 10. 26. 오전 10:14:16"인생은 타협의 연속이라고요 레이쟝!"
멋지게 윙크하면서 엄지를 척 하고 들어보였습니다. 후후 척보니 저의 엄청난 논리 전개에 말문이 막혀 감동하고 있는거로군요?? 이상하지도 않죠!! 그 유명한 토키와 야스호 본인이니까!!!
"마음을 상처입어서라도 타인을 행복하게 한다... 그것이 토키와 야스호의 아이돌도다!!!그리고 초콜렛은 잘먹겠습니DA!!!"
묘하게 외국인스러운 말투로 초콜릿을 하나 집었습니다. 아, 주는건 아니던가? 어쨌든 상관없죠!! 앞으로는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NAKAMA니까요!!!
"같은 기숙사라는건 놀랐지만 게임이 없다니... 이 얼마나 괘씸할수가!!! 나의 마음을 도려내는 레이쟝은 용서할 수 없어요!!! 게임은 내가 가지고 있으니 어울려줘야겠어요!!!"
품에서 스위치를 꺼내들고는 가볍게 흔들었습니다. 후후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얘기가 있잖아요?
"이 토키와 야스호, 귀엽기는 하지만 매니악하기도 하다!!! 같이 게임하죠!! 친목을 다니는겁니다!!!" -
369 ◆2wTOlAOK9E (0660487E+5) 2019. 10. 26. 오후 4:16:47오늘 하루가 그냥 정신이 없네요. 밖이지만 잠시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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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레이주 (8195078E+6) 2019. 10. 26. 오후 4:21:13바쁘다요...8-8 저녁에나 쓸 수 있을 거 같아 갱신하고 갈게 갸아아아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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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2wTOlAOK9E (0660487E+5) 2019. 10. 26. 오후 4:22:07레이주는 언제나 바쁘시군요. 고생이 많으세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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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6:17:02아이고. 몸이야! 갱신하겠습니다! 약 1시간 뒤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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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6:52:34사람이 안 계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출석체크는 받아요! 7시 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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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6:54:19어예아아ㅏ!!!!!!!! 갱시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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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6:56:08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때마침 이벤트 출석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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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6:57:34당연히 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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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6:58:04그럼 전 야스호주를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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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6: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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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7:06:03다른 분들도 오셨으면 하지만... 참가자가 한명이라고 할지라도 이벤트는 그대로 진행할 거예요! 스토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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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7:06:59다른 분들은 모두다 인싸라서 그런겁니다...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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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7:09:15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저와 야스호주는 친구가 없는 아싸같잖아요.. 아니에요! 저도 친구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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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7:10:36(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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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7:11:00코이 페르소나 능력을 '전투가 지속될 수록 강해지는 버프' 비스므리한 느낌으로 굴리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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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7:11:59어서 오세요! 코이주! 때마침 이벤트를 하는데 출석체크를 하실 건가요? 그리고 어떻게 페르소나를 활용할건지는 개개인의 자유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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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7:13:09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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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7:18:44알겠습니다! 그럼 코이주도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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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7:26:44그럼 슬슬 시작 시간이네요! 물론 사 분 정도 남긴 했지만 그래도 그 사이에 또 누가 올 것 같진 않으니... 중도참가도 물론 받아요! 그럼 지금부터 스토리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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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7:30:21오오케에에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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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슈이치주 (2912154E+6) 2019. 10. 26. 오후 7:31:35체크체크!! 새워하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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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PF SEV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7:33:48하테노 블레이즈 팀이 결성되고 딱 일주일이 지났다. 그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특별히 일어난 사건은 없었다. 오히려 너무 조용하고 평화로운 나날의 연속이었기에 정말로 쉐도우라던가, 세계의 파멸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지 의심이 가는 이가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런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숙사는 오늘도 고요한 분위기였다.
호시카와 유키는 오늘, 궁도부 대표 선발대회가 있어 아침부터 대회에 가기 위해서 나간 상태였고 유우는 슬슬 그 경기를 구경하러 학교로 갈 참이었다. 자신의 방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슬슬 출발하기 위해서 막 나가려는 찰나, 그는 자신의 노트북에 들어온 경고 메시지를 확인하고 순간 멈칫했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 앉아 이것저것을 체크하던 그의 표정은 점점 심각하게 바뀌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핸드폰을 꺼낸 후에 하테노 블레이즈에 소속된 이들에게 문자를 전송하고 빠르게 뛰쳐나갔다.
[오늘은 달이 완전히 지는 날이야. 그리고 예측했던대로 반응이 잡힌 것 같아. 그러니까 설명하기 조금 힘들긴 한데 일단 자세한 것은 모여서 얘기하자. 하테노 고등학교로 와. 올 수 있는 이들은 가능하면 모두!]
/다들 개인적으로 시간 보내는 것을 묘사하다가 하테노 고등학교로 찾아와주면 되겠습니다. 8시 5분까지! -
391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7:34:11안녕하세요! 슈이치주! 체크할게요! 바로 반응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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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야스호 - EV (3046497E+5) 2019. 10. 26. 오후 7:44:54주말에는 딱히 할 일이 없습니다. 지금은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니 체중관리 정도를 빼면 아무것도 할 일이 없어서 오래만에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되었어요. 그러고보니 저번주에 하테노 블레이즈를 결성하고 나서 아직까지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었죠? 딱히 세계의 파멸이니 뭐니 하는 것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런 분위기라서 왠지 그냥 유우 선배나 유키 선배가 이 커다란 기숙사를 둘이서 쓰기에는 힘드니까 룸메이트를 구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그런거라면 미리 말해주셨으면 되는걸!!
"어디어디... 하테노 고등학교로 와, 올 수 있는 이들은 가능하면 모두!!"
그것덕분인지 유우선배의 이 메시지가 딱히 현실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솔직히 깜짝 환영회같은거라도 할 생각인건 아닐까 싶었지만 저번주의 그 커다란 기계말을 보고나면 할 말이 없어진다고 해야하나... 아니 제가 아무리 바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였으니까요 그건.
"이 토키와 야스호, 마왕이 되기위한 길에 패주는 없다!!! 남자라면 돌격뿐이다!!!!"
뭐 남자는 아니지만요!!! -
393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7:46:20유키:아니야. 절대 아니야. 그런 거 절대로 아니야!
유우:나, 나도 아니야! 물론 많은 이들이 함께 해주는 것은 좋지만 말이야! -
394 요시다 슈이치 (2912154E+6) 2019. 10. 26. 오후 7:50:39평소처럼 방 청소를 하고 있던 슈이치는 스마트폰의 진동에 반응했다. 그리고 화면 속의 문자를 본 슈이치는 긴장한 표정으로 중얼거린다.
"드디어 그 날인건가. 호시카와들이 한 이야기가 아직도 믿겨지지 않지만. 본 게 있으니 원..."
슈이치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바라본다. 그 날 호시카와가 보낸 정체불명의 앱. 그 날 있던 반전세계라던가. 페르소나들은 상상치도 못한 것들이였다. 하지만 그 날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럼 학교로 가볼까! 오늘은 어떤 말도 안되는 것들을 보게 될지 상상도 안되네."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피식웃은 슈이치의 표정은 약간은 긴장되어 있었다. 슈이치는 운동화 끈의 매듭을 다시 한 번 세게 묶고는 현관을 나선다. -
395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7:54:44피식 웃지만 역시 긴장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요! 힘내자! 슈이치! 힘내자 하테노 블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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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시노 코이히토, The Lovers (625609E+60) 2019. 10. 26. 오후 7:57:33고요함과 평화는 좋은 것이다. 하루하루 그저 그렇게, 스쳐지나가듯 살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축복이었다. 시노 코이히토는 그 밋밋한 매일 속에서 사람을 보고, 사랑을 보며 지내왔다. 그들은 고등학생이다. 지금 청춘의 한 가운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청춘에는 보통 풋풋한 색채의 사랑이 자그마하게 싹트기 마련이고, 코이의 인간 관찰에도 그런 사람들이 잔뜩 눈에 띄었다. 스스슥, 코이(사랑)의 책에 사랑(코이)의 내용이 적어내려진다. 정갈한 글씨체로 둘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말로 끝을 맺은 기록을 덮었을 무렵 코이의 휴대폰이 울렸다. 짧게 한 번, 우우웅 하던 진동이 끝나고 코이는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냈다. 상처 하나 없이 매끈한 휴대폰에는 전에 만났던 유우가 전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아. 그것인가. 코이는 홀로 고개를 끄덕였다. 앉아있던 공원 벤치에서 일어나서 저벅저벅 걸어갔다. 눈길 한 번 받지 않은 채 사람들 사이를 스쳐 지나간다. 코이의 걸음은 그저 얌전했다. 표정도, 감정도 흔들림 없이 고요했다. 여태껏 누려온 평화적인 때와 별반 다를 것 없었다. 코이는 지금,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전쟁터를 향해 달려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실감은 나지 않고, 아직도 먼 일 같지만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었다. 자신은, 지금, 칼보다 날카로운 가시가 삐쭉 솟아있는 길을 향하고 있다고.
그는 고요했다.
그가 비춰졌던 유리에, 언뜻 책이 비춰졌던 것 같기도 하지만, 이것은 착각이겠지. -
397 시노 코이히토, The Lovers (625609E+60) 2019. 10. 26. 오후 7:58:23그것은 착각이겠지 < 착각 맞습니다.
사실 애니 OP같은 느낌으로 써냈어요!
오프닝 같은 거 보면, 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그 유리창에 뭔가 비추곤 하잖아요! -
398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7:58:25코이는 뭔가 볼때마다 참 의미심장한 것이 느껴지네요. 관찰자라고 하지만 마냥 관찰자는 아닌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좋을까... 조금 신비한 느낌이에요. 아무튼 다 올라왔으니 다음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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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레이주 (1524328E+5) 2019. 10. 26. 오후 7:59:09퇴근 중이라서.. 다음턴부터 참가 가능할ㅋ가?! 정신이 없네ㅠㅠ 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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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8:02:16레이주 어서와요!! 아마 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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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8:02:26어서오세요 레이주!
퇴근길 파이팅이에요! 집에만 오면 자유시다! -
402 PF SEV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8:04:50기숙사가 있는 곳에서라면 금방 갈 수 있고 다른 곳이라면 조금 거리가 있을지도 모르는 하테노 고등학교 정문 쪽은 정말로 고요했다. 하지만 그와는 대조적으로 궁도장이 있는 저 편은 상당히 시끌벅적한 분위기였다. 그 분위기를 귀로 느끼며 유우는 긴장한 표정으로 궁도장이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한편, 팀 멤버가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자 유우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손을 흔들면서 인사했다.
"안녕! 다들 하루 잘 보내고 있었어? 갑자기 이렇게 불러내서 미안해. 하지만 지금 그다지 좋지 않은 것이 잡혀버렸어. 그러니까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내 페르소나인 크로노스는 그림자, 그러니까 나와 누나가 쉐도우라고 부르는 존재를 추적할 수 있거든. 그러니까 이곳에서 그 힘이 강해지고 모습을 드러내려고 하면 그 힘의 파장을 느낄 수 있어. 그리고 크로노스가 느끼는 그 파장을 우리 호시카와 가문이 가지고 있는 기록과 내가 받는 느낌, 그리고 기술력을 동원해서 추적할 수 있도록 누나와 내 노트북에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있거든. 그러니까 어디에 있는진 알려 줄 수 없지만 호테노 시 여기저기에는 탐색을 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 같은 것이 있어. 아. 카메라는 아니야. 어디까지나 파장을 쫓기 위함이거든. 아무튼 지금 그게 잡힌 상태야. 그리고 위치는..."
거기서 말을 끊은 후에 그는 몸을 틀어 저편, 궁도장이 있는 곳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리고 누가 봐도 불안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조금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하테노 고등학교 궁도장. 오늘 궁도장은 궁도부 멤버들이 선발 대회를 하고 있어. 그리고 그것을 구경하기 위해서 일부 학생들도 온 상태일거야. 만약 저기에 쉐도우, 혹은 마더 쉐도우가 나타난다고 한다면 그 피해가 보통이 아닐거야. 하지만 그렇다고 학교 방송을 막 써서 취소시킬 수도 없어. 쉐도우나 마더 쉐도우에 대한 것을 말할 순 없으니까. 괜찮다면 나와 같이 탐색을 해주지 않을래?"
뭐라고 답을 해도 유우는 혼자서라도 탐색을 나갈 생각인 듯 보였다. 물론 거기에 동행을 할지에 대해서 그는 모두에게 선택지를 내놓았다. 자신을 따라와도 좋고, 지금 여기서 발을 빼도 좋다는 의미였다.
/반응레스는 8시 35분까지! -
403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8:05:27어서 오세요! 레이주! 근데 괜찮으신가요? 일단 참가가 가능하시다면 지금부터 참가하셔도 무방해요! 일단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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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레이주 (1524328E+5) 2019. 10. 26. 오후 8:06:37지금응 손이 얼어수 다음턴부터 가늘할 거 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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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레이주 (1524328E+5) 2019. 10. 26. 오후 8:06:46다들 방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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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시노 코이히토, The Lovers (625609E+60) 2019. 10. 26. 오후 8:14:17코이의 눈이 두어번, 감았다가 떠졌다. 조금 긴 것도 같은 검은 머리카락이 코이가 고개를 살짝 기울일 때 마다 사락거리며 움직였다. 코이는 고요했다. 유우가 길게 말을 뱉는 중에도 그저 가만가만 말을 들을 뿐이었다. 얼마 전, 한 걸음 내딛었던 것과는 다르게 세 걸음 정도 뒤에서 지켜보는 듯했다. 입가에는 사근한 미소, 분홍빛의 눈에는 그저 자그마한 호의만을 담은 채였다. 살짝 뒷짐을 지고, 허리춤에 매단 책을 달랑거린 채 유우의 말을 듣던 그는 그가 궁도장을 손으로 가리키자 그 끝을 바라보았다. 지금도 사람이 있을 곳. 유우의 말에 따르면 지금 저 곳에는 위험이 스멀거리고 있었다. 그렇다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말을 듣고서도 코이의 표정은 여전했다. 심각하지도 않았다. 걱정스러워 보이지도 않았다. 미소를 지은 채 그 곳을, 유리벽 너머의 일이라는 듯 관망할 뿐이었다. 코이가 시선을 돌렸다. 그 눈은 잠시, 유우아 마주쳤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코이는 방긋 웃음을 띄울 것이었다. 어떤 말을 하지 않았다. 불안해하는 것을 보며 괜찮을 것이라는 위로도, 열혈스런 각오도 없었다. 단지.
단지, 유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그 뒤를 따라 갈 것이었다. 한 마디 없이, 정말로 당연하다는 듯 당신을 돕기 위해 그 등 뒤를 따를 것이었다. -
407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8:16:09세상에. 손이 어시다니?! 어서 따뜻한 캔커피라도 잡고 손 좀 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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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8:17:13>>404
날씨가 춥죠...
갑자기 추워진 거 같아요.... -
409 야스호 - EV (3046497E+5) 2019. 10. 26. 오후 8:19:12"선발대회면 그건가요? 전국체전? 궁도로 고시엔에 가는거 맞죠? 아, 고시엔은 야구였나? 그럼 화살에 야구공을 박아서 쏘는건가?"
어쨌든 용건은 그거네요!!! 나쁜소식! 모여라 하테노 블레이즈!!! 파이어!!! 같은 상황인거잖아요? 노력, 우정, 승리같은 점프의 3대 표어같은 느낌인거잖아요? 그렇다면 이 토키와 야스호 우정을 위해 노력해서 멋지게 승리를 쟁취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장소에서 갑자기 괴물이 나타난다니... 응, 조금 신기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북극사탕같은 암살병기가 버젓이 팔리고 있는게 이 세상이니까요!!! 딱히 이상하지도 않은가!!! 그리고 복잡하긴 도쿄의 지하철노선이 수십배는 복잡하다구요!!!
"네네!!! 선배!!! 질문있어요!!! 솔직히 제가 은밀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나나는 간식에 포함되나요!!!"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인걸요!!! 아쉽게도 저는 아이돌... 이미지적으로는 이미 전파계취급을 받는 것 같기야 하지만 이래뵈도 사석에선 신비주의를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아이돌이란 신비한 존재!!! 모두의 친구!!! 그렇기에 타인을 무시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410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8:25:48그 와중에 바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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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요시다 슈이치 (2912154E+6) 2019. 10. 26. 오후 8:28:53학교에 도착한 슈이치는 앞에서 하나 둘 모이는 멤버들을 바라보며 정문으로 간다. 거기에는 여기에 사람들을 부른 호시카와 유우도 있었다.
"반가워, 유우. 일주일만에 보네. 학교에선 그다지 만날 일 없으니까."
손을 흔드는 유우를 향해 똑같이 손을 흔들며 인사한 슈이치는 유우의 설명을 듣고는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런 장치가 시 곳곳에 있다니. 설명을 들으면 평범한 사람들은 무슨 장치일지도 모를테지만. 호시카와네는 대단하네. 저번에 지하실도 그렇고."
슈이치는 그렇게 말하고는 긴장한 표정으로 궁도장을 바라보며 이야기한다.
"궁도장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걸. 그리고 오늘이 그런 대회가 있다는 것도 몰랐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너희가 말하는 것들이 나타난다면 분명 좋은 일은 아니겠지."
슈이치는 여전히 긴장한 표정이였지만 이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웃고는 가볍게 말한다.
"그리고 도와주기로 약속했는데 이제와서 돌아가는 것도 그렇지? 앞장 서서간다면 열심히 뒤따라 갈게."
궁도장은 가본 적 없으니까. -
412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8:30:28그럼 모두가 동행한다고 했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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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8:30:57>>411 바나나는 중대문제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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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PF SEV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8:40:37"은밀하게 행동을 할 필요는 없어. 그냥 이상한 그런 것은 없는지, 위험해보이는 뭔가가 없는지, 딱 봐도 괴물처럼 생긴..나도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는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것이 없는지 파악해줬으면 해. 김에 우리 누나도 응원해주면 고맙긴 하겠지만, 우리 누나는 뭔가 응원을 해도 반응조차 안해줄 것 같으니까. 아무튼...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대대로 이 땅에서 살면서 사명을 수행한 집안이니까. 적어도 그 관련 기술만큼은 지지 않아. 그 누구에게도."
야스호와 슈이치를 바라보며 각각의 말에 대답을 한 유우는 모두를 바라본 후에 가자고 이야기를 하면서 앞장서서 궁도장으로 향했다. 돌아가거나 끼이지 않으려는 이는 없었으니, 결국 향하는 것은 전체였다.
학교 운동장과 정면 부근은 상당히 조용하다 못해 한적했지만 궁도장 안에는 꽤 많은 학생들과 교사가 몰려있었다. 그보다 좀 더 안 쪽, 관람석을 넘어서서 선수들이 사용하는 공간에는 양궁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있었다. 지금 막 활시위를 당긴 것일까. 유키가 들고 있는 활의 현이 가볍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 위에 있는 모니터에는 방금 그녀의 화살이 9점 포인트에 명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숫자 9가 띄워져있었다. 물론 점수판에는 숫자 10도 많이 적혀 있었지만 중간에 한두 번 실수가 있었던 것일까. 간간히 9나 8이라는 숫자가 보였다.
그리고 그 옆에서 그녀를 여유로운 느낌으로 바라보고 있는 갈색 단발머리 여성은 오른손 검지를 들어올려 마치 유키를 도발하듯이 피식 웃으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꽤 열심히 하지만 그래봐야 나에겐 이기지 못해. 호시카와. 지금이라도 포기하는 것이 어때?"
"......."
도발하듯 말을 하는 그녀의 가슴에는 시로가네 사이카라는 명찰이 달려있었다. 그것이 아무래도 그녀의 이름인 모양이었다. 둘의 점수는 현 시점, 거의 비슷하긴 했지만 사이카의 점수가 조금 더 높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쏠 수 있는 화살은 앞으로 각각 한 발. 그리고 유키는 지금 이 상황에서 10점을 맞추지 못하면 사실상 이기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유우는 애써 눈을 돌린 후에 탐색을 시작하려는 듯,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누나의 상황이 조금 신경 쓰이긴 하지만, 지금 우리가 온 것은 쉐도우를 탐색하기 위한 거니까 나는 탐색에 집중할게. 혹시 누나의 경기가 신경이 쓰인다면 바도 괜찮아. 어차피 각각 한 발 정도만 남은 모양이니까."
/반응레스는 9시 15분까지! -
415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8:47:03으어어어어ㅓㅓㅓ... 급하게 나갈 일이 생겼습니다... 미아내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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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8:47:38아니에요! 야스호주! 급하게 나갈 일이 생기면 어쩔 수 없는거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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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레이 (5249603E+5) 2019. 10. 26. 오후 8:48:32"곡ㄱㄱㄱㄱㄱㄱㄱ괴물입니까!! 요괴입니까아아아!!"
레이가 다급하게 외쳤다. 요괴냐고 묻는 것은 확실히, 겁을 제대로 먹었다.
"ㅇㅇㅇㅇㅇ악령 퇴산... 악령 퇴산...."
아니, 쉐도우는 요괴가 아니라고... -
418 레이주 (5249603E+5) 2019. 10. 26. 오후 8:48:46다녀와 야스호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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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우이주 (2769662E+5) 2019. 10. 26. 오후 8:51:08아아악... 이벤트...(피눈물
우이는 유-쨩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는걸로 해주어...라고 시간내는데 실패한 우이주가 울부짖고갈게...흑흑.. -
420 시노 코이히토, The Lovers (625609E+60) 2019. 10. 26. 오후 8:51:46궁도장에는 사람이 많았다. 평소 같으면 이런 곳에 왔을 때, 책을 펼치고 펜을 들어올려 기록을 남길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었다. 그것을 조금 아쉽게 여긴 코이는 점수판과, 두 사람을 번갈아서 보았다. 누가 이길까, 하는 가벼운 의문조차 눈에 담기지 않은 채 그저 멀찍이서 관조하기만 하는 듯한 시선이었다. 그 시선은 자신의 가족에게서 시선을 돌리는 유우에게로 향했다.
"관찰은 좋아하지만."
오늘 처음으로 코이가 입을 열었다. 작고 여린, 그의 분위기에 맞는 부드럽고 나긋한 목소리였다. 또한 어딘가 멀찍한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먼 목소리이기도 하였다. 그는 저 멀리, 두 사람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흐릿하기까지 한 존재감 사이에서 유독 빛나는 사랑빛 눈은 곧 유우를 향했다. 코이의 미소는 슬며시 진해졌다. 여기서 저 경기가 가장 신경쓰일 사람은 분명 유우일텐데, 그는 자신의 자리를 알고, 그를 위해서 힘내고 있었다.
"다른 일이 더 급한 거 같네요. 그쵸?"
코이는 웃는 얼굴로 말했다.
코이는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몸을 움직였다. 탐색을 위해서였다. 양 팔을 등 뒤로 돌려서 맞잡은 뒤에 가볍게 걸어갔다. 시노 코이히토, 그의 취미는 인간관찰. 어쩌면 이런 상황에서 꽤 도움이 될지도 몰랐다. 그러고보면, 흘깃 코이의 시선에 다른 사람들이 보였다. 같은.. 하테노 블레이즈,였나. 코이는 그에 속한 두 사람을 살짝 보았다. 음, 개성이 넘쳤다. -
421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8:52:25야스호주 다녀오세요!
우이주 어서오세요! ...다녀오세요.. -
422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8:52:50어서 오세요! 우이주! 그리고 잘 알겠어요! 아무튼 힘든 하루 보내시는 것 같은데, 부디 힘내주세요!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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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슈이치주 (2912154E+6) 2019. 10. 26. 오후 8:54:11나도 일이 생겨서 가봐야하네... 그래도 다음엔 꼭 시간 날때 같이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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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8:54:51알겠습니다! 슈이치주! 그럼 반응이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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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레이주 (0585603E+5) 2019. 10. 26. 오후 8:57:30슈이치주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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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레이주 (0585603E+5) 2019. 10. 26. 오후 8:57:45우이주 어서오고 다녀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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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8:59:04슈이치주 잘가요!
..그럼 저와 레이주 둘인가! -
428 PF SEV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9:02:21"나도 직접 본 적은 없어. 하지만 전신이 검은빛이고, 뭔가 괴물같은 느낌이라는 기록은 있어. 그러니까 진정해! 하나미야! 그리고. 응. 그럴 거라고 생각해. 나는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 여기로 왔으니까."
물론 그의 마음은 저 경기를 관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의 자신은 그러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이곳에 나타날지도 모르는 악마를 찾고 그 악마를 막기 위해서 온 것이었다. 손에 꼬옥 쥐고 있는 지하실에서 가지고 온 노트북은 그러기 위해서 가지고 온 것이었다. 아무튼 코이의 말을 마친 후에 그는 주변을 탐색하려고 했다. 코이 역시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것 같았지만 사람의 수가 생각보다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는 누군가를 찾아보거나 탐색하는 것은 조금 힘들어보였다. 좀 더 주변을 둘러보려고 해도 수군거리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 고작이었다.
-뭔가 이상하지 않아? 시로가네. 전에는 호시카와와 저렇게 대등하지 못했잖아?
-혹시 그 동안 맹연습이라도 한 것일까?
-아니, 하지만 활을 쏘는 모습이 뭔가 조금 다른 것 같지 않아? 지금은 뭔가 아무런 망설임없이 그냥 잡자마자 바로 쏘잖아. 그렇게 대충 쏘는데도 호시카와와 대등한 정도인 것은 역시 뭔가 이상해. 이거 속임수 아니야?
-에이. 설마.
분명히 그런 목소리는 주변을 살피고 있던 코이의 귓가에 확실하게 들려왔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듯 사이카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활을 들었고 조준을 하지도 않고 활시위를 당겼다. 그리고 아주 가볍게 10점 포인트를 따냈다. 이제는 정말로 유키는 10점을 따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는 유키를 바라보면서 사이카는 더욱 도발적으로 웃기 시작했다.
"어때? 호시카와? 이게 내 진짜 실력이야! 대충 쏴도 너 따위는 그냥 꺽어버릴 수 있단 말이야! 할 말을 잃었지? 그렇지?"
"......"
유키는 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활을 잡고 화살을 잡을 뿐이었다. 그러는 와중에도 유우는 애써 다른 곳을 둘러보면서 쳐다보려는 것을 참고 있었다. 그렇게 유우를 필두로 탐색이 이뤄지긴 했지만 하테노 블레이즈의 눈에 보이는 특별한 것은 없었다. 괴물같은 것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고, 위험한 것과는 거리가 멀 정도로 그 곳은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물론 저 편에서는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긴박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숨을 죽이고 유키를 바라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반응레스는 9시 35분까지! -
429 레이주 (0585603E+5) 2019. 10. 26. 오후 9:02:32힘내보자 코이주!!!(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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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花宮 影 (0585603E+5) 2019. 10. 26. 오후 9:08:01"ㅈㅈㅈㅈㅈㅈㅈㅈㅈ진정할 수 있습니다! 진정진정진정하자 하나미야 레이 할 수 있다 하나미야 레이 으아아아아 무섭다구요오오 쉐도우도 결국에는 그것들과 비슷한 거 아닙니까아아아..."
레이가 횡설수설 말하면서 주변을 살폈다. 그럼에도 확실히 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한 편으론, 손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ㅇㅇㅇㅇㅇ이 쪽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오오....."
확실히, 까맣다거나 괴물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 -
431 시노 코이히토, The Lovers (625609E+60) 2019. 10. 26. 오후 9:09:08"혹시 말이에요. 그 쉐도우라는 것."
코이는 사람들의 수근거림을 듣고 발을 멈췄다. 그리고 말했다. 코이의 시선은 두 사람, 시로카네와 호시카와를 향하고 있었다. 눈도 깜빡이지 않고, 눈에 띌 듯 띄지 않는 사랑빛 눈을 고정한 채였다. 목소리도 나긋하고, 부드러웠다. 아까처럼 평온했다. 여전히, 멀찍이서 구경하는 듯한,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알 것 같다는 듯한 목소리.
"사람에게 힘을 주거나 할 수도 있나요."
조준을 하지도 않고 10점을 맞춘 활.
전에는 이런 실력을 가지지 않았다는 사람들의 말.
이 곳에 나타난다는 쉐도우.
갑작스레 높아진 실력.
이것은 전부 우연일까. 우연은 겹치면 필연이 된다던가. 코이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로 유우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손을 들어 저 시로가네라는 사람을 가리켰다.
"'악마와의 계약'이라던가요." -
432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9:09:31>>429
코이특 : 딜링 못함.
버프 빡세게 드릴게요!(찡긋) -
433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9:10:34되게 뜬금없지만 코이가 늘 달고 다니는 책으로 적 뚝배기를 와장창 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지식의 힘을 보아라!(물리) -
434 花宮 影 (0585603E+5) 2019. 10. 26. 오후 9:11:00레이도 언젠간 정화할 수 있지 않을까!!
정화되어라(물리)!! -
435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9:11:21레이는 상당히 겁을 먹었고 코이히토는 상당히 냉정하게 상호아을 분석하려고 하고 있고...둘의 대조가 확실히 눈에 보이는군요!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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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PF SEV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9:20:53"확실히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같이 싸우기로 했잖아! 나도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싸우지 않으면 정말로 모든 것이 다 파멸할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아?! 일단 심호흡하자! 심호흡! 그리고, 그림자에 대한 기록은 자세하게 적혀있진 않아서 그건 잘 모르겠어. 적어도 그런 것은 우리 호시카와 가문에 전해지는 기록에는 적혀있지 않았어. 공간을 뚫고 다른 차원 너머에서 온다는 느낌이었거든. 사람에게 힘. 잘 모르겠어."
레이를 바라보면서 심호흡을 하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에 이어 유우는 코이히토의 말에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대답했다. 아무래도 정말로 모르는 것인지 그의 말은 막 꾸며내거나 일부로 정보를 숨기거나 하는 어색함이 없었다. 그리고 그 말 때문일까. 조금 신경이 쓰였는지 그는 시선을 유키가 있는 곳으로 돌렸다. 이어 유키는 숨을 고르면서 주변을 잠시 둘러보다가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가 있는 곳을 바라보았고 그들의 모습을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숨을 크게 내쉰 후에 활을 집어들었다.
"...말이 너무 많아. 시로가네. 대답할 가치조차 없는 말에 답을 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답을 하자면 할 말을 잃은 것이 아니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야."
이어 그녀는 활시위를 천천히 잡아당겼다. 자연히 숨소리가 줄어들었고, 정말로 신중하게... 방금 사이카가 한 것과는 전혀 다른 대조적인 모습으로 정말로 진지하게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숨을 후우 내쉰 후에 활 시위를 잡아당겼다. 이내 화살은 앞으로 날아갔고 단번에 숫자 10을 꿰뚫었다.
".....!"
"...승부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야. 그저 실력으로 하면 되는 거잖아?"
10점. 10점을 꿰뚫으며 단번에 유키는 역전을 이뤄냈다. 점수판의 순위가 바뀌었고 그녀의 이름이 1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자신도 모르게 아자!! 소리를 질렀지만 곧 입을 다물면서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주변의 시선이 살며시 유우로 향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였다. 유우의 몸이 순간 움찔했고 그는 고개를 돌려 시로가네 사이카. 그녀를 바라보았다.
"...10점? 10점? 10점? 인정 못해. 인정 못해. 인정 못해."
".....?"
"그럴리가 없어. 내가 질리가 없어. 그래. 이건 속임수야. 호시카와 유키. 속임수를 썼지? 짠거지? 그렇지 않고서야 내가 질리가 없어. 내가 질리가 없어. 지금 와서 질리가 없어. 절대로 질리가 없어. 결코 질리가 없어."
순간적으로 사이카의 분위기가 조금 이상하게 바뀌었다. 몸을 부르르 떨면서 분해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마치 지금의 결과 그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는 듯, 말을 중얼중얼거리는 와중에 그녀의 그림자가 조금씩 진한 느낌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반응레스는 9시 55분까지! -
437 시노 코이히토, The Lovers (625609E+60) 2019. 10. 26. 오후 9:27:42"할 수 있어요. 진정해요."
코이는 담담한 목소리로 하나미야 레이에게 말했다. 목소리는 부드럽고, 말투는 담담했다. 당연하고 평범한 사실을 말하는 듯 무덤덤하고 잔잔했다. 바람 한 점 없는 호숫가 같은 느낌이었다. 만약 하나미야와 눈이 마주친다면 슬그머니, 눈을 접어 웃는 것으로 그를 안심시키려 할 것이었다.
그 후 코이는 유우의 뒤를 따라 다시 양궁 시합으로 시선을 주었다. 호시카와 유키의 손에서 놓아져, 길을 따라 쏘아져 나가 10점에 꽂힌 화살이 보였다. 점수판은 호시카와 유키의 등수를 표시했고, 그 후 시로카네랑 사람의 모습이 이상했다. 분해하는 사람을 코이는 자주 봐왔다. 몸을 떨면서, 얼굴을 시뻘겋게 물들이면서, 화를 내면서, 혹은 울면서 분함을 표현하는 사람들. 하지만 저건 달랐다. 그리고 코이는 그 밑의, 그림자를 보았다.
"얼른 가야할 거 같아요. 그림자가 진해졌어요."
적어도 이게, 평범한 상황은 아닌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코이는 다른 대답도 듣지 않고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생글 웃으면서 말하고, 웃는 얼굴 그대로 빠르게 움직였다.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
438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9:31:02이번 에피소드는 일단 튜토리얼이라는 느낌이라서 이렇게 자동적으로 진행이 되긴 했지만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 다음부터는.... 여러분들이 직접 이렇게 탐색을 하고 조사를 해주셔야 한다는 말이 있다고 해요.
물론 믿거나 믿거나에요! -
439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9:35:09내가!!!! 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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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시노 코이히토, The Lovers (625609E+60) 2019. 10. 26. 오후 9:37:52야스호주 어서오세요!
웰컴백! -
441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9:39:02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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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花宮 影 (0585603E+5) 2019. 10. 26. 오후 9:40:52야스호주 어서와!!!!
자자자잠깐 이번 턴만 패스할게!!!!! -
443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9:42:12알겠습니다! 레이주! 그리고 야스호주는 다시 참여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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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9:43:09이번턴은 패스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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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9:44:28알겠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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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PF SEV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9:53:33
코이히토의 말에 유우는 사이카의 그림자를 바라보았다. 명백하게 이질적인 그림자였다. 점점 진해지는 그것은 마치 무언가에 반응하듯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놀라는 모습을 비추며 그림자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재빠르게 안고 있던 노트북을 열었고 뭔가 프로그램을 작동시켰다. 이내 그 안에 빛이 번쩍였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모든 것이 좌우로 바뀐 모습, 반전세계였다.
원래라면 유키를 포함하여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 이외에는 들어올 수 없는 또 하나의 공간이지만 거기엔 이질적인 이가 한 명 더 있었다. 시로가네 사이카. 그림자를 꿈틀거리고 있는 그녀 역시 그곳에 멀쩡히 서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는 빠르게 유키를 향해 달려나갔다.
"누나!!"
"어? 유우? 그리고 너희들마저. 반전세계를 연 거야?! 아, 아니, 근데... 시로가네?"
지금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유키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유우가 이쪽으로 달려오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반사적으로 뒤로 빠졌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사이카는 여전히 광기 넘치는 분위기를 보이면서 앞으로 천천히 다가왔다.
"뭐야? 뭐야? 너희들 뭐야. 너희들, 호시카와 유키가 이기도록 속임수를 쓰게 한 녀석이지? 그런 거지? 그럴거야! 그런 것이 틀림없어! 내가 질 리가 없잖아. 언제나, 언제나 질리가 없잖아. 이번에도 질 리가 없잖아. 나는 이제 그 누구도 꺽을 수 있는데 어째서 진 거야? 대충 쏴도 십 점을 뚫을 수 있는데. 아. 그래. 맞아. 내가 우수해. 내가 우수한 거야!! 호시카와 유키는 조준을 해야하지만 난 조준할 필요도 없잖아? 그러니까 내가 우수해. 그래. 그런 것이 틀림없어. 그래. 내가 우수한 것이 알려져야만 해. 호시카와 유키. 호시카와 유키. 호시카와 유키! 너 따위가 있어서!!"
광기를 보이면서 금방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그 모습은 도저히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었다.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광기로 몰아세우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었다.
"자. 어둠 속에서 눈을 떠라. VII. THE CHARIOT."
이어 그녀의 그림자 속에서 붉은색 문자가 떠올랐다. 그것은 붉고 진한 VII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키는 물론 유우 역시 뒤로 한 걸음 물러섰다.
"뭐, 뭐야? 저거? 누나. 저거 뭔지 알아?"
"내, 내가 어떻게 알아! 애초에 지금 이 상황 대체 뭐인건데?!"
/반응레스는 10시 30분까지! -
447 花宮 影 (0585603E+5) 2019. 10. 26. 오후 9:59:15"ㅇㅇㅇㅇ*의심생암귀 아닙니까 이거...!? 아 여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인가아아아...!"
*의심생암귀(疑心生暗鬼): 의심이 생기면 귀신이 생긴다는 뜻. 의심이나 선입견 따위로 인한 판단착오를 이르는 말
시로가네의 광기 어린 모습에 레이가 다급하게 외쳤다. 그러다, 그가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오쵸즈가 들어있는 병이었다.
"정화하면 되지 않을까요?!" -
448 시노 코이히토, The Lovers (625609E+60) 2019. 10. 26. 오후 10:00:21"그런 거 아닐까요."
코이가 목소리를 내었다. 이 의문 넘치는 상황에서도 참으로 침착하다못해 편안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였다. 반전 세계애서 광기를 드러내고 있는 시로카네를 코이는 웃으며 바라보고 있었다. 그 시선의 끝에는 붉고 진한 VII. 그것은 보고 코이가 떠올린 것은 아르카나였다.
"여태까지 '적합자'에게 방해받은 쉐도우들이 적합자에 대한 것을 학습, 그에 따라 자신들도 비슷한 걸 만들었다, 라던가?"
자신의 가설을 말하고서 코이는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하였다. 그러니까 VII는 분명
"전차였죠. 정위치는 전진과 승리. 역위치는 폭주와 좌절. 적절하네요. 폭주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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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0:03:24레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코이히토는 아르카나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군요. 그리고 그 의미도 간파하시다니. 놀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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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10:05:54레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9
사실 코이주가 아르카나 좋아해서 그렇습니다(고백) -
451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0:06:49간파하셨으니 말을 하자면 역방향이 맞아요. 폭주와 좌절. 딱 그 모습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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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10:06:58사실 코이가 자기들이 '아르카나'와 관련있다는 거 알고 대충 조사했다고 치려다가 맨처음 이벤트에서는 아르카나 관련 얘기는 조금도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그냥 취미라고 대충 설정했습니다.(적당) -
453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10:08:20>>451
코이같은 적합자들은 정방향,
쉐도우들의 적합자 얼터(?)들은 역방향
라는 것도 생각해봤는데요.
근데 탑이나 달 같은 건 정방향보다 역방향이 좋은 의미기도 해서 애매하네요- -
454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0:10:18>>452 사실 아르카나는 캐릭터들에게 있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그것까지 세밀하게 해버리면 너무 진입장벽이 크니까요!
>>453 그것에 대해서는 함묵할게요! -
455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10:13:57으으... 어째서... 아무래도 오늘은 패스해야 할 것같습니다.. .미안해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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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10:15:22앗..야스오.,.가 아니라 야스호주...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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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야스호주 (3046497E+5) 2019. 10. 26. 오후 10:15:33>>456 바람장막!! 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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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0:15:41에고. 야스호주. 힘내세요! 어차피 다음 장면이 오늘 진행분량은 끝이니까요! 아무튼 마지막 장면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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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花宮 影 (0585603E+5) 2019. 10. 26. 오후 10:19:26야스호주 힘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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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PF SEV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0:28:04
"VII. The Chariot. 전차. 악마의 문양. 마더 쉐도우!"
"진정해. 레이! 그런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은 알잖아!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쉐도우, 그림자가 그런 것을 만들었다는 것은... 잘 모르겟어. 역시 기록에 남아있지 않았으니까."
유키와 유우는 붉은색 문자를 바라보며 각각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둘 다 상당히 긴장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그러는 와중 그림자의 붉은색 문자는 더욱 진하게 물들어가기 시작했고 그림자 자체의 크기는 점점 더 커져갔다. 그리고 광기를 내면서 웃고 있는 사이카의 몸을 그 검은 몸체로 집어삼켰다. 방금 전까지 그녀가 서 있었던 그 곳에는 그 누구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사이카를 집어삼킨 그림자는 꿈틀거리고 있었고 머지 않아 커다란 구멍처럼 넓게 펼쳐졌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문양이 붉게 빛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였다.
그리고 그림자 속에서 무언가가 천천히 튀어나왔다. 전신이 어둠과 다를바 없는 검은색으로 빛나고 있는 기사 모습의 무언가는 마찬가지로 몸이 검은색으로 빛나고 있는 커다란 검은색 말에 탑승하고 있었다. 전신에 차고 있는 갑옷은 상당히 단단해보였으며 한 손에는 검은색 활, 또 다른 한 손에는 검은색 화살을 들고 있었다. 그 형태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선명해졌고 이마에서 다시 한 번 문자가 빛이 났다.
어둠 속에서 튀어나온 무언가는 모두를 바라보았고 화살을 잡고 있는 손으로 고삐를 있는 힘껏 잡아당겼다. 그러자 검은색 말이 크게 울음소리를 내면서 상체를 들어올렸다가 아래로 내렸다.
"나는 그림자. 인간의 어둠을 따라 이 땅에 강림하여 스스로가 바라는 것을 이뤄주는 존재."
"....윽!"
그 분위기는 보통 압도적인 것이 아니었다. 목소리마저 검은 안개가 깔려있는 것처럼 선명하지 않았기에 무거운 분위기는 더욱 강하게 주변에 깔렸고 그것에 당황하며 유우는 뒤로 한 걸음 물러섰지만 제대로 앞을 바라보았다.
"악마. 이 세계를 파멸의 위기로 몰아넣으려고 하는 종말의 존재의 하수인. 마더 쉐도우! ...무, 무서워서 떨 것 같아?!"
이어 유우는 유키의 앞에 선 후에 핸드폰을 꺼냈다. 그리고 모두에게도 전송해서 보내준 적이 있는 그 앱을 작동시켰다. 그의 핸드폰 화면에 Persona ready라는 문구가 떠올랐다.
"그래. 싸워라. 마더 쉐도우와 싸워라. 나의 목적을 위해서."
"페르소나!"
곧 푸른색 빛이 하늘 높게 기둥이 되어 높게, 정말로 높게 솟구쳤다. 그리고 그 빛 속에서 크로노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유우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힘껏 외쳤다.
"모두들... 힘을 빌려줘! 이 녀석을 막지 못하면, 이 세계는 끝이야! 세계를 파멸로 이끄는 종말의 존재의 하수인. 여기서 반드시 물리치자! 그리고, 잘은 모르겠지만 먹혀버린 그 사람도 구해내자! 우리가 공격하는 것 때문에 상처를 받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저대로 둘 순 없으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공격은 하지 말고 페르소나만 소환해주세요! 다음 분량은 내일 이어서 할게요! -
461 花宮 影 (0585603E+5) 2019. 10. 26. 오후 10:32:23내일은 참가가 어려울 것 같네... :3c 일이 있어서... <:3! 그렇지만 페르소나 소환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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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0:34:23참가가 어려우면 어쩔 수 없죠! 하지만 다른 분들이 참가할 수도 있는 거고... 하지만 최소 한 명은 공격을 해야 할텐데! 라는 불안감은 들지만 내일 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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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시노 코이히토, The Lovers (625609E+60) 2019. 10. 26. 오후 10:37:37긴장한 사람들 사이에서 코이는 눈에 띄지 않았지만, 특이했다. 놀라지도 긴장하지도 않은 채 가만히 흥미만을 담아 '전차'를 바라보았다. 새로운 것을 발견한 과학자, 혹은 새 땅을 발견한 모험가 같은 부류의, 하지만 그것보다 몇 배는 열기가 옅은 자그마한 흥미.저것이 쉐도우구나-하는 태연한 반응을 하면서 코이는 핸드폰을 들어올렸다. 무거운 분위기에 짓눌린, 긴장한 주변인 들을 한 명 씩 바라보았다. 그리고 싱긋 미소를 지었다. 괜찮다는 듯한, 이 정도는 별 거 아니라는 듯한 태연자약하고 부드러운 미소였다.
그리고 그의 핸드폰 화면에 문구가 띄워졌다. Persona ready
"페르소나."
잔잔한 목소리와 함께 빛이 솟구친다. 그리고 나타나는 것은 책. 그리고 구관인형. 얼굴이 없는, 제복을 입은 채 베일을 쓴 인형. 한 손에는 깃펜을, 한 손에는 잉크병을 든 기억의 여신의 페르소나. 코이의 사랑빛 눈이 더욱 빛나는 듯 했다.
"Love & Peace, 라던가."
후후.
하고 코이는 빙긋이 웃는다.
"허둥대지마 허둥대지마. 실수하면 안되니까? 중요한 일인 만큼 힘 풀고 만전으로 가자구요." -
464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10:38:14이번에 방관자 포지션 잘 잡은 거 같다!!
수고하셨어요!! -
465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0:46:25레이주의 반응레스가 올라오면 인사를 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지금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모두들 이벤트 수고했어요!
내일도 재밌게 즐겨봐요! -
466 花宮 影 (0585603E+5) 2019. 10. 26. 오후 10:48:20악 날렸어!!!(쾅) 다들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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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0:53:18아이고. 날리셨다니... 레이주...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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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10:58:26레이주 힘내요..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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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0:59:19아무튼 내일은 전투에요! 전투! 그리고 아무래도 좋지만 전 이번 이벤트에 숨긴 메시지를 두 개 넣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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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花宮 影 (0585603E+5) 2019. 10. 26. 오후 11:05:08"ㅇㅇㅇㅇㅇ안 통했지 참!!!! 으아아아아아 하나미야레이 인생 최대의 실수입니다아아! 쉐도우는 요괴나 괴이 같은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아악!!"
레이가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리곤 허둥지둥 자신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저런 위험한 거와는 ㅃㅃㅃㅃㅃ빨리 결별해야 합니다아악!!"
그리고 외친 단어는 다름 아닌, '페르소나'였다. 물론, 이번에도 자신의 페르소나인 에리스를 보자마자ㅡ 레이는 "허어억..!" 소리를 내면서 숨을 크게 들이켰다. 아직도 무서웠던 모양이다.
//흑흑흑흑(,_, ) 두 번 더 날려서 그냥 짧게 썼어.. 길게 쓰지 않을래애애애....ㅠㅠㅠㅠ -
471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11:07:44코이는 뭔가 고딩주제에 고딩 답지 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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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1:09:39...레이야....ㅋㅋㅋㅋㅋ 귀여워! (토닥) 진짜 우리 하테노 블레이즈 멤버들은 왜 이리 다들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
아무튼 전투는 내일 이벤트에서 튜토리얼로 시스템을 설명할게요! -
473 花宮 影 (0585603E+5) 2019. 10. 26. 오후 11:10:43레이쟝은 언제쯤 자신의 페르소나에 익숙해질까(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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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코이주 (625609E+60) 2019. 10. 26. 오후 11:11:24>>473
한 번 싸우고 나면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
475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1:12:44계속 부르고 부르다 보면 언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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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2wTOlAOK9E (5383091E+5) 2019. 10. 26. 오후 11:47:29일요일이 코앞이다! 주말이 또 하루 줄어든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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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2wTOlAOK9E (0130639E+5) 2019. 10. 27. 오전 12:49:11모두가 아무래도 쉬러 간 모양이로군요! 다들 하루 정말로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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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전 10:23:1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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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전 11:35:41한산한 일요일이네요. 그래도 평화로운 분위기라서 저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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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레이주 (7677441E+5) 2019. 10. 27. 오후 12:03:50잠깐 갱신해!! 일하는 중이라 답레 무리... 밤에 쓸 수 있을 듯...(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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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레이주 (7677441E+5) 2019. 10. 27. 오후 12:06:27하나미야 레이님은 모든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름끼치는 빌런입니다.
하나미야 레이님은 태어나자마자 능력을 얻었습니다.
당신의 야망은 이 세상에서 과학을 없애고 중세시대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미야 레이님은 히어로 연합에서 한 투표에서 한심한 빌런 1위로 뽑혔으며, 최근엔 견원지간인 한 히어로와 싸웠다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나는_어떤_빌런일까
https://kr.shindanmaker.com/743172
소름끼치지만 한심한 빌런 레이쟝... :3 -
482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2:11:23어서 오세요! 레이주! 일요일에도 일.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리고 중세시대. 안돼. 핸드폰도 노트북도, 현대문명도 모두 사라지다니?! -
483 레이나주 ◆mgiYYLvERI (9847888E+4) 2019. 10. 27. 오후 12:33:34갱신
어제는 못와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 -
484 레이주 (7677441E+5) 2019. 10. 27. 오후 12:42:32다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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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슈이치주 (6311613E+5) 2019. 10. 27. 오후 12:43:44어제 갑자기 일이 터져서 휴가도 취소했어...(눈물) 오늘은 참가도 힘들 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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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2:44:25어서 오세요! 레이나주와 슈이치주! 사정이 생기면 못 올 수도 있죠! 괜찮아요! 그리고 슈이치주는 대체 무슨 일이기에...
히, 힘내세요! 모두모두 파이팅! -
487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2:49:38그럼 저는 잠깐 일이 있어서 외출하고 돌아올게요! 다들 좋은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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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레이주 (7654568E+5) 2019. 10. 27. 오후 12:52:22슈이치주 어서와!! 아아앗....(토닥토닥)
캡팅 다녀와!!! 나도 일하고 올게!! 아마 짬짬이 접속할 거 같아! -
489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2:27:48다녀와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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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3:41:42구에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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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3:43:53우이주? 우이주...? 괜찮으세요? 이, 일단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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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레이주 (8780244E+5) 2019. 10. 27. 오후 3: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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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3:49:18레이주도 어서 오세요! 모두가 괴롭고 일이 생기고 힘든 것으로 보아 이것은 틀림없이 쉐도우의 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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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3:49:28으윽 잠깐 쉬는 김에 갱신햇서... ;3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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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3:49:43레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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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레이주 (8780244E+5) 2019. 10. 27. 오후 3:54:30나나나나나나는 괜찮아...!!!>:ㅁ 우이주도 힘내는 거시다!!>:ㅁ
나는 퇴근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데가 있어서 그랴... <:3 -
497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4:00:35저는 나름대로 좋은 하루 보내고 있는데 우이주와 레이주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아무튼 레이주는 하루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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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4:08:01레이주 힘내라구...(토닥토닥
나는... 오늘은 나름대로 여유가 있는 하루..인가...?(???
세면대 고치러 왔는데 부품이 아직 도착을 안해서 잠깐 뒹굴거리면서 쉬는 중이지! 하핫!
암튼 캡틴은 나름대로 좋은 하루 보낸다니 다행이구먼 그려 -
499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4:13:22....그건 정말로 쉬고 있는 것이 맞나요? 그런건가요? (동공지진) 그렇다고 하니까 맞는 거겠죠? 아마두? (흐릿
아무튼 어제 우이는 응원을 하고 있다고 처리해달라고 하셨는데 그 응원. 갑작스러운 반전세게로 전환되었습니다. -
500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4:19:47우이:(부부젤라 불다가 멈칫)엩...에엩...(당-황)
ㅋㅋㅋㅋ쉬는 거.. 맞지 뭐...(흐릿
일단 쉬는 건 쉬는거니까...응... 그러니 걱정마시라! -
501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4:21:53유키:일단 쉐도우도 좋고 다른 것도 좋지만 어째서 부부젤라를 불고 있었는지부터 따져볼까? 우리?
쉐도우:나, 나는 그림자. 인간의 어둠을 따라 이 땅에 강림하여 스스로가 바라는 것을 이뤄주는 존재. (무시당하는 중 -
502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4:25:33우이: 그야 유키를 응원하기 위해서 불고 있는게 당연하잖아?
우이: 아니면 역시 북을 들고 오는게 좋았을까?(철-판)
몬가 우이쟝... 쉐도우한테 조용히하세욧!하면서 지팡이로 뚜들기는 이미지가 떠올랐다(대체 -
503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4:26:51물론 실제 쉐도우는 정말로 위험하니까 그러면 안됩니다. 공익페르소나협의회! (아님
부부젤라와 북. 그 모습이 절로 떠올라버려서 웃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우이도 귀여워! 진짜 너무 다 귀여워요! -
504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4:30:54약은 약사에게! 쉐도우는 페르소나에게!(??)
ㅋㅋㅋㅋㅋ아 아니 실제로 부부젤라는 안 불고... 대충 유키 힘내라 같은 느낌의 플래카드만 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궁도 시합은 몬가 조용한 느낌인데 부부젤라 불면 갑분싸 될 것 같고... -
505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4:34:38실제로 부르면 경고를 먹을지도 모르죠. 아무래도 집중력 싸움이니까요. 활을 쏘는 것은...
물론 어제 나온 엑스트라 캐릭터 사이카는 그런 거 없이 그냥 쏘는데 9점 맞추고 10점 맞추고 그런 느낌이었지만요. -
506 코이주 (46183E+50) 2019. 10. 27. 오후 4:37:49"사랑, 참 좋은 말이야. 사랑. 너도 할 생각 있을까?"
갱신! -
507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4:39:28어서 오세요! 코이주! 사랑을 할 생각이 있냐라. 일단 코이가 사랑을 하는 모습부터 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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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4:39:55그건 쉐도우 버프때문인가!(?
아무튼 갑자기 펼쳐진 반전세계에 당황한 우이쟝은 과연 어떤 반응을 할 것인가... 투 비 컨티뉴라고 하고싶지만 오늘은 참여할 수 있을지...(흐릿 -
509 코이주 (46183E+50) 2019. 10. 27. 오후 4:41:34코이는 사랑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누구한테 치이면 모를까! -
510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4:42:14쉐도우 버프라면 쉐도우 버프라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요.
아직 쉐도우에 대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고 갑자기 먹혀버린 것이라던가 그런 것들도 캐릭터들 입장에서 보면 이게 뭐지? 정보를 내놔요 짤짤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기도 하고? 그렇지요! 아무튼 우이주. 화이팅... -
511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4:42:47코이주 어서와 :3
사랑이라... 우이쟝은 그런거 잘 몰라욧(? -
512 코이주 (46183E+50) 2019. 10. 27. 오후 4:43:51안냥하세요 우이주
사랑하라 청춘이여!! -
513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4:45:24인생은 짧으니 사랑하라 청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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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4:53:53그리고 전 유키와 유우를 데리고 뒤에서 어떤 커뮤니티가 쌓이는지 구경하고 관전하면 되는 거 맞죠? 그 전에 치인다니! 치여도 고백은 하지 않는다. 뭐 그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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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레이주 (5068817E+5) 2019. 10. 27. 오후 4:59:10갱신할게... 퇴근.. 퇴근이 코 앞이다...(퀭)
물론 아까도 말했듯 퇴근하고 다른 곳에 가지만:3 -
516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5:01:54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마지막 일정까지 힘내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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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레이주 (5068817E+5) 2019. 10. 27. 오후 5:06:29하이하이! 그래야겠어.. :3 컨디션도 조절해야 하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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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5:07:04컨디션 조절은 매우 중요하니까요. 잘 조절하고 쓰러지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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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코이주 (46183E+50) 2019. 10. 27. 오후 5:07:29혐생에 지지마라아!!!
코이는 고백하기 보다는 멀찍이서 보기만 할테니까.. -
520 레이주 (5068817E+5) 2019. 10. 27. 오후 5:11:20다들 고맙다리!!!>:ㅁ
힘 내야지!! -
521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5:15:02ㅋㅋㅋㅋㅋㅋㅋ 차후에 어떤 커뮤니티가 쌓이고 어떤 관계가 쌓이더라도 저는 응원합니다! 리버스만 아니면 되는거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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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5:19:17리버스 무셔...
세면대 수리 끝! 이제 물 안 샌다! 와하!! :3
지쳤으니 좀만 더 쉬다가... 일을...(죽은눈 -
523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5:19:53수고하셨어요! 우이주! 그리고 일이라니. 힘내세요. 정말로 힘내세요.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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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우이주 (1837293E+5) 2019. 10. 27. 오후 5:28:17헤헤...그래도 저녁은 먹고 일해야지...
저녁 뭐먹지... -
525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5:35:49일한다고 고생하셨으니 저녁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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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코이주 (46183E+50) 2019. 10. 27. 오후 5:59:32모두 언젠가 연인이 생기기를
코이요?
얘는 프로 팝콘러입니다 -
527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6:08:09ㅋㅋㅋㅋ 연인도 좋지만 우정도 쌓고 다른 기타 관계도 쌓이면 좋지요! 코이는 왜 프로 팝콘러가 되려는 거예요! 코이의 이야기를 보여주세요! 사랑이 아니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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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코이주 (2026474E+5) 2019. 10. 27. 오후 6:27:17허나 코이는 팝콘러이다! 팝콘을 매우 튀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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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6:28:38이 분은 오너마저도 관전러의 입장?! (동공지진
아무튼 전 이벤트 하기 전에 슬슬 식사를 좀 하고 돌아올게요! 모두들 저녁 맛있게 먹어요! 그리고..이번에는 특성상 코이주만 있으면 이벤트가 미뤄질지도 모르겠네요. 코이의 페르소나는 전투용이 아니라 버프용이라고 했으니 말이에요.
암튼 밥 먹고 올게요! -
530 레이주 (6347225E+4) 2019. 10. 27. 오후 6:32:50이동하면서 갱신해!!:3
차가 엄청 밀린다!!!!! -
531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7:03:31식사를 마치고 갱신해요! 그리고 7시 30분까지 출석체크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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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7:24:35음. 지금은 사람이 계시지 않는건가요? 일단 8시까지 연장해보고 그래도 사람이 없으면 다음주로 미룰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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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코이주 (2026474E+5) 2019. 10. 27. 오후 7:28:28앗, 저 체크해요! 체크해요!
(주의 : 코이는 진퉁 서포터다) -
534 코이주 (2026474E+5) 2019. 10. 27. 오후 7:33:14그러고보니까 블레이블루 크로스였나, 그 대전 격투 게임에 페르소나도 나오던데
캐릭터들의 격투게임 버전 보고싶어지네요- -
535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7:34:47어서 오세요! 코이주! 일단 체크넣을게요! 하지만 코이주만 있으면 전투가 진행 자체가 안되니... 일단 최소 한 명이 더 필요할 것 같네요. 사실 기왕이면 전투씬이니까 최소 3명 정도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안되어도 두 명은 꼭!
블레이블루 크로스가 아니더라도 페르소나 격투게임은 그 전에 두 번이나 나왔지요! -
536 코이주 (2026474E+5) 2019. 10. 27. 오후 7:40:04페르소나를 안지 얼마 안된..건 아니지만 흥제대로 흥미를 가진 적은 별로 없었다 보니까 페르소나 격겜은 제가 잘 모릅니다!
기묘한 리듬 게임이 나왔던 건 알아요(?)
그나저나 사람들 많이 모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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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7:47:50댄싱 게임이라. 그것도 나오긴 했죠. 저는 해본적이 없지만요. 격투게임은 나름대로 재밌어요! PS4로 나왔던가 그랬을건데 아마 찾아보면 나올 거예요! P3와 P4 멤버들이 모이는 작품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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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7:53:44오늘은 레이주도, 우이주도, 슈이치주도 참가가 힘들다고 하셨죠. 모두가 바쁜 나날도 있을테니 어쩔 수 없을듯 하네요! 이벤트는 다음주로 미룰게요! 그리고 다음주 토요일에 하려고 한 일상 이벤트인 뒷풀이용 왕게임은 일요일로 미룰게요!
당연하지만 일정에 차질은 없습니다! -
539 레이나주 ◆mgiYYLvERI (6181489E+5) 2019. 10. 27. 오후 7:55:30갱신... 자꾸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이벤트가 오늘도 있을 예정이였군요... 죄송할따름입니다...8ㅁ8 -
540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7:59:13안녕하세요! 레이나주! 죄송하긴요. 바쁘면 어쩔 수 없는 거죠.
일단 이벤트는 지금 다음주로 미뤄진 상태고..어차피 이렇게 된 이상 다음주에 우이주도 아마 돌아올 것 같고 슈이치주나 레이주도 시간이 되실 듯 하니 그때 유쾌하게 전투 치르면 되는거죠! ㅋㅋㅋㅋ 아무튼 하루 수고했어요! 레이나주! -
541 레이나주 ◆mgiYYLvERI (6181489E+5) 2019. 10. 27. 오후 8:00:06감사합니다 캡틴! 캡틴도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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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8:09:08저는 오늘 특별히 한 것은 없긴 하지만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한 주 고생했고 내일부터 시작될 또 한 주! 열심히 해봐요! 모두 이번주는 상당히 바빴던 것 같은데 그런 날이 있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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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레이주 (8315558E+5) 2019. 10. 27. 오후 8:25:17갱신할게! 집에 이제 출발했지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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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8:25:32아이고. 어서 오세요! 레이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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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레이주 (8315558E+5) 2019. 10. 27. 오후 8:27:06나는 괜찮다요!!!:3
마음 같아선 내일 쉬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으니.. :3 -
546 레이나주 ◆mgiYYLvERI (873971E+52) 2019. 10. 27. 오후 8:28:17안녕하세요 레이주! 주말이지만 많이 바쁘시군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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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8:35:22레이주와 레이나주. 둘 다 힘내세요! 화이팅이에요! 특히 레이주는 더 화이팅! 그러고 보니 레이나주는 어제 이벤트를 참가하지 않았는데 혹시 질문하실 부분이라던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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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레이나주 ◆mgiYYLvERI (873971E+52) 2019. 10. 27. 오후 8:43:14딱히 없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흥미진진해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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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레이주 (8315558E+5) 2019. 10. 27. 오후 8:51:42원래 나는 주말에 풀 출근이다요:3! 주말, 공휴일은 무조건 출근해야 하는 일이라서<:3
아무튼 레이나주 어서와!!! -
550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8:56:31(동공지진) 주말에 풀 출근. 이게 무슨 끔찍한 소리인가요? 지, 진짜로 힘내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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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레이나주 ◆mgiYYLvERI (6466018E+5) 2019. 10. 27. 오후 9:03:33이럴수가 그럼 쉬는 날이 없는건가요??!?! 오마이갓!
레이주 고생 많으십니다ㅠㅠㅠㅠㅠㅠ -
552 야스호주 (2077344E+5) 2019. 10. 27. 오후 9:05:56야스호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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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9:07:32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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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레이나주 ◆mgiYYLvERI (6466018E+5) 2019. 10. 27. 오후 9:08:32야스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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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야스호주 (2077344E+5) 2019. 10. 27. 오후 9:13:36다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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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9:15:58음. 그러면 이벤트도 다음주로 미뤄진 상태이고 체력이 풀인 캡틴이 일상을 구해볼까 합니다! 돌리시고 싶은 분은 얼마든지 손을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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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레이주 (2019448E+5) 2019. 10. 27. 오후 9:17:14구에에에 드디어 버스를 타러 왔...다... 어서와 야스호주!!
아 난 주말 출근이긴 해도 아무 것도 없는 평일엔 쉬어!:3 7일 풀 근무는 엄청 힘든 거시야<:3 그나저나 집에서도 일이 있는데 우짜야... '-' -
558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9:21:41이 시간까지 일을 하게 하고 집에서도 일을 시키는 그 회사는 혹시 제대로 된 회사가 맞는건가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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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레이주 (2019448E+5) 2019. 10. 27. 오후 9:24:54엗 아냐아냐! 퇴근은 아까였는데.. 그 뭐지 >>530 이 땐 다른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간 거였구...!!!!
원래 퇴근하고 일이 생기는 회사는 맞지만 복지는 빠방하닷!!>:3 -
560 레이나주 ◆mgiYYLvERI (9735669E+5) 2019. 10. 27. 오후 9:26:06앗 평일에는 쉬시는군요... 다행이다... 저는 일주일 풀 노동 시키는 블랙기업인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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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9:27:35복지가 빠방하다고 하니 그건 다행이에요! 복지라도 있는 것이 어디인가요!!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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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레이주 (2019448E+5) 2019. 10. 27. 오후 9:34:17>>560 물론 난 블랙기업에서 일했던 적이 있긴 하지만... 진짜 힘들지... 있는 곳이 더한 경우도 많고 말이야:3c
>>561 맞워!! 이 쪽 업계에선 복지로 입소문이 파다한 곳이락우!! 물론 나도 이번에 겪으면서 놀랐다!>:ㅁ -
563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9:34:57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정말로 다행 오브 다행이에요! 아무튼 지금은 일상을 할 수 있는 분이 없는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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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레이나주 ◆mgiYYLvERI (9735669E+5) 2019. 10. 27. 오후 9:35:41헉 복지가 좋다니 다행이다... 놀랄 정도로 좋다고 하니 얼마나 좋을지 궁금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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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레이주 (2019448E+5) 2019. 10. 27. 오후 9:40:48일상 돌리고 싶지만 돌리는 중이라...;ㅁ;
>>564 어.... 회사가 사무실이 많은데 명절에 사무실에서 명절 선물 오고 본사에서 택배로 명절 선물 보내는 거랑 연말에 전직원 다 모여서 극장 빌려서 공연 보고 밥 먹는 거랑... 1년에 1번 시상식 있는 거랑 특정 기념일에 본사에서 선물 주고.. 생일 챙겨주고...? 일단 이 정도? 그 외에도 많아!!>:ㅁ -
566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9:42:24>>565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거죠! 이해해요! 충분히! 그런데 아닛? 진짜 복지가 엄청나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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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레이주 (2019448E+5) 2019. 10. 27. 오후 9:43:52진짜 복지가 이 정도로 좋은 회사가 존재했더라구..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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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9:45:28가고 싶다. 가고 싶다. 가고 싶다.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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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레이주 (2019448E+5) 2019. 10. 27. 오후 9:52:42캡틴의 감정이 글에서 느껴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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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9:53:03거 회사가 어딥니까... 저 좀 데려가십쇼...(죽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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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9:53:09하지만 복지가 좋은 회사라니! 그런 회사는 꼭 가야 한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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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레이주 (2019448E+5) 2019. 10. 27. 오후 9:53:25우이주 어서와!! 않잌ㅋㅋㅋㅋㅋ우이주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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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9:54:36캡틴 말이 백번 옳다! 복지 좋은 회사가 최고시다!!!
아무튼 다들...안...녕...(좀비(? -
574 레이주 (2019448E+5) 2019. 10. 27. 오후 9:55:04그렇지만 주말과 공휴일엔 반드시 출근이라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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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9:57:20으음... 그건... 힘들것같지만...(흐릿
주말하고 공휴일은 사람이...사람이... 너무 많...(트 라 우 마(??? -
576 레이주 (2019448E+5) 2019. 10. 27. 오후 9:58:02맞워.... 공휴일과 주말엔... 끼에에에에엑(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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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9:59:14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우이주!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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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10:00:11예이 반가워 다들 :3
집에 오긴 했는데... 몬가 느긋할수업서...(흐릿 -
579 레이주 (2019448E+5) 2019. 10. 27. 오후 10:01:31아앗...(흐릿) 나도 짖에 가면 일이.. 일이....(흐ㅡ릿)
누가 내 일 좀 대신 해주면 좋겠다(울컥 -
580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10:02:57느긋할수없으니... 일단 침착하게 링피트를 한다!(대체
앗...아앗... 레이주...(토닥토닥 -
581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0:04:00우이주의 결론이 이상한데요?! 링피트는 느긋할 수 없는 거잖아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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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10:06:04하지만 꾸준한 운동은 중요하다구?(찡긋(???
-
583 레이나주 ◆mgiYYLvERI (9735669E+5) 2019. 10. 27. 오후 10:06:34>>565
대...대박...!!!(놀랍다) -
584 레이나주 ◆mgiYYLvERI (9735669E+5) 2019. 10. 27. 오후 10:06:50우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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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0:06:56그거, 저 영상으로만 봤는데 운동 맞는거죠? (동공지진
하는 사람마다 모두 지쳐서 제대로 정신을 못 차리던데?! -
586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10:10:36레이나주 안녕~
>>585
하다보면 좀 눈이 풀리고 숨을 못쉬고 토할 것 같고 눈앞이 흐려지긴하는데 일단 운동 맞아! 아마도!(대체
농담이고 어... 운동 부하를 적절하게 설정하고 하니까 괜찮던데?
물론 스테이지 한 번 하면 땀투성이에 심박수가 140 정도 나오지만(??? -
587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0:16:12>>586 (동공지진
아무리 생각해도 운동이 아닌데!! 눈앞이 흐려지는 시점에서 운동이 아닌데요!! 그래도 즐기시면 되는 거죠! -
588 레이나주 ◆mgiYYLvERI (5974583E+5) 2019. 10. 27. 오후 10:17:29>>586
그거 고문 아닌가요...?! 묘사만 보면 고문같은데...! 힘들지 않으십니까...? -
589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0:22:43아무튼... 이대로 잡담만 하기도 애매하니 오늘은 약한 스포일러도 포함해서 호시카와 남매나 쉐도우에 대한 질문을 한 사람 당 한 개씩만 받아볼게요! 물론 대형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것은 답을 하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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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코이주 (2026474E+5) 2019. 10. 27. 오후 10:24:47게임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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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10:25:04아니 뭐... 쿨다운 스트레칭하고나면 나름대로 괜찮아지니까...?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이야 운동도 되고! :3 추천한다고 추천!! 스위치 있는 사람은 꼭 한번 해봐! 나만 죽을 순 없지 큭큭큭 -
592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0:26:30어서 오세요! 코이주! 그리고 우이주가 모두를 지옥의 길로 빠뜨리려고 하고 있어요! 나만 죽을 순 없다인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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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10:26:40코이주 어서와!
앗 질문.. 음.. :3 쉐도우나 마더쉐도우는 앞으로도 쭉 그믐날에 등장하게 되는 거야? 유우가 달이 저무는걸 강조했던 느낌이라 :3 -
594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10:27:19칫... 스포를 찾아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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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0:33:01>>593 일단 시기상의 설정은 그런 느낌이에요. 달빛이 가장 비치지 않아 어둠이 가득 깔리는 날. 어둠이 가장 진해지는 시기가 직접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날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하지만 사실 게임이 아니라서 정확한 날짜 시스템을 계산할 순 없고 그냥 대충 스토리 이벤트 시작하는 시기가 대충 그 시기라고 봐주시면 될 거 같아요.
물론 지금은 조금 상황이 달라졌지만요. 지금은 튜토리얼이라서 알아서 이벤트가 자동으로 진행되었지만, 앞으로는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직접 조사하고 탐색을 해야 하거든요. 이벤트가 2주나 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지! -
596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10:36:42그렇군... 조사랑 탐색이 아주 중요하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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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코이주 (2026474E+5) 2019. 10. 27. 오후 10:36:49일상..굴릴까....(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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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레이나주 ◆mgiYYLvERI (6843486E+5) 2019. 10. 27. 오후 10:39:54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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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코이주 (2026474E+5) 2019. 10. 27. 오후 10:40:07잘자요 레이나주!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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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0:41:45>>596 그렇습니다. 조사와 탐색을 해서 직접 쉐도우를 찾아내셔야 합니다!
>>597 코이주의 마지막 일상 대상이 저였기에 일단 저는 보류 할게요!
>>598 안녕히 가세요! 레이나주! -
601 우이주 (1961658E+5) 2019. 10. 27. 오후 10:42:28레이나주 잘자~
나도 이만 가봐야겠다.. 다들 쫀밤되라구 :3 -
602 코이주 (2026474E+5) 2019. 10. 27. 오후 10:45:16잘자요 우이주! 우이주도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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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레이주 (8947626E+5) 2019. 10. 27. 오후 10:47:57갱신!!! 집에 왔으니까 일하고 답레 써야겠네:3!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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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0:50:39안녕히 가세요! 우이주! 그리고 레이주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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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코이주 (2026474E+5) 2019. 10. 27. 오후 11:01:11레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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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1:06:40아무튼 다음주 이벤트는 스토리를 마저 마무리하고 그 다음날에 바로 일상 이벤트로 룰루랄라 하는 겁니다! 지옥의 왕게임이다! 반전세계로 가서 페르소나도 이용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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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레이주 (8947626E+5) 2019. 10. 27. 오후 11:09:26좋아 일 끝!!!!
몬가.. 몬가 캡틴이 엄청난 걸 준비하고 있워..!?(동공지진) -
608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1:10:56유우:3번. 페르소나를 소환한 후에 그 페르소나와 손에 손 잡고 덩실덩실 걸어가. (해맑
그런 느낌의 명령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아무튼 그래요! -
609 레이주 (8947626E+5) 2019. 10. 27. 오후 11:19:16오오오오 엄청나잖아!!>:ㅁ
그아아아아 써야 하는데 왤케 졸리지...(주륵)
내일 만나아아아..(털썩 -
610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1:22:30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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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유키토주 (3929615E+5) 2019. 10. 27. 오후 11:24:40(뿅(신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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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1:30:27안녕하세요! 유키토주! 좋은 밤이고 시트 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캡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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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유키토주 (3929615E+5) 2019. 10. 27. 오후 11:33:43>>612 안녕하세요 캡틴! 페르소나도 잘 모르는 비루한 참치지만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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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1:37:28>>613 일단 여쭙는건데, 페르소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건가요? 아니면 페르소나에 대해서 아예 모르시는 건가요? 일단 페르소나 기반 스레다보니 페르소나가 어떤 작품인지는 조금 아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에 모르시면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물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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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유키토주 (3929615E+5) 2019. 10. 27. 오후 11:45:38>>614 음... 실제 게임은 한적 없이 xx위키에서 정보를 찾아본 정도가 끝인데요... (눈물
설명해주실 수 있다면 설명을 듣는 편이 좋겠죠! 부탁드려도 될까요? :D -
616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1:53:17음. 그렇다면 정말로 잘 모른다고 보면 되겠군요. 아무래도 페르소나 기반이라서 원작의 그런 것도 조금 나오다보니 아주 기초적인 느낌은 알 필요가 있거든요. 페르소나는 기본적으로... 또 다른 자신이라는 설정인데 보통 각 작품마다 각자의 방법으로 소환을 하는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소환수라는 개념으로 보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쉐도우라는 적이 있어요. 말 그대로 게임에서는 잡몹과 보스를 담당하는데 이것도 시리즈마다 설정이 다 달라요. 그래서 그냥 기본적으로 쓰러뜨리는 적=쉐도우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ZpPD0vGq8kA
일단 이 영상을 보면 페르소나와 쉐도우가 어떤 느낌인지 알기 딱 좋을 거예요! 페르소나4 애니메이션의 일부인데... 대충 이 영상에서 소환하는 것이 페르소나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전투 방식은 대충 어떤 느낌인지 이 영상을 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이 스레는 설정이 당연히 다르기에 저 애니 장면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그냥 페르소나는 어떤 느낌의 소환수(?)인지 전투는 어떤 느낌인지, 쉐도우는 어떤 느낌의 적인지 참고하실수 있을 거예요! -
617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전 12:00:43>>616 음... 네! 잘 알겠습니다! 참! 전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특기 속성이 물리라함은 기본적으로 순수하게 육탄전으로 치고 받는? 아니면 어떤 충격파나 검기 같은 것도 날릴 수 있는? 그런 전투도 펼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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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전 12:05:13자다 깼...
오오아ㅏㅇ아 시닙이다!!! 반가워 나는 겁이 많은 신주 아들 레이를 굴리는 레이주야!!! 이 스레의 평범함을 맡고 잇지!!!!>:3
그리고 안녀어어어엉 다시 자러 간다..(꾸물) -
619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전 12:05:16>>617 여긴 어디까지나 페르소나 기반 스레이기에 기술 여부는 개개인의 자율에 맡기고 있어요. 물론 검기를 쏘거나 충격파를 날리는 것도 가능하고요! 그러니까 그냥 편한대로 싸우면 된답니다!
그리고 이 스레에 오셨으니 현 시점 꼭 알아야 할 사실은...
1.여기서는 페르소나 소환을 핸드폰 앱으로 한다. 이것은 호시카와 유키가 모두의 핸드폰에 따로 앱을 전송했어요.
2.페르소나에 부르기 위해서는 또 다른 세계. '반전세계'에 가야만 한다. 이것도 필요할 때가 되면 알아서 반전세계에 가게 된답니다. 일반적인 현실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해요.
3.호시카와 가문은 대대로 시트 스레의 설정에 있는 종말의 존재를 막는 사명을 지니고 있는 가문이다. 올해는 호시카와 유우가 그 사명을 이어 받았다.
4.시트스레 설정에도 있는 와일드의 자질은 원래 유우에게 있어야 했지만 유우는 현 시점 와일드가 아니다.
5.시트 설정에도 있는 열 두 악마는 여기서는 '마더 쉐도우'라고 부른다.
6.그리고 토요일 스토리에서 그 마더 쉐도우 중 하나가 등장했다.
일단 이 정도면 알면 될 것 같아요! 다음 스토리에서 바로 전투가 벌어질 예정이에요! -
620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전 12:05:35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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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전 12:09:44>>618 안녕하세요! 저는 아마 이 어장에서 너 이 눈새... 에 눈새를 맡게 될 것 같은 유키토를 굴리는 유키토주입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
>>619 앗! 정리 가마합니다!! 다음 스토리 참여부터 전투라니.... 이 몸이 나서서 무, 무쌍을...! 아앗 길가에 돌이 (풀썩 -
622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전 12:10:42>>621 가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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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전 12:12:41>>621-622 ㅋㅋㅋㅋㅋ 어차피 첫 전투라서 튜토리얼 개념이기에 그리 어렵지 않아요! 쉽게 할 수 있어요! 시스템 설명 차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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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전 12:18:51>>623 휴우 다행.... 앗 그러고보니 체험 삼아 일상을 돌려보려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X<
지금 계신 분은 캡틴밖에 안 계신듯 하니 캡! 일상 가능할까요? -
625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전 12:23:55음. 지금은 제가 조금 일상이 힘들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시간도 늦었고 그렇다보니... 죄송해요!! 8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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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전 12:25:46>>625 괜찮아요! 그럼 찬찬히 정주행을 하고 오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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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전 12:33:13아직 스레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정주행을 하시는 것도 훌륭한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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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전 1:42:32벌써 시간이? 전 이만 슬슬 들어갈게요! 다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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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유키토주 (4969933E+4) 2019. 10. 28. 오전 8:21:1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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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전 9:58:34갱신하겠습니다! 으아.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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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레이주 (9634739E+5) 2019. 10. 28. 오전 10:05:36갱신해!! 느에에에 병원 싫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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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전 10:09:54어서 오세요! 레이주! 병원이요? 병원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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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레이주 (9634739E+5) 2019. 10. 28. 오전 10:25:52갔다가 지금은 출근 한다요:3 주사만 맞는 거니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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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전 10:27:49어디 아프세요? 아프다면 빨리 낫길 바라며... 아무튼 오늘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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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레이주 (8727735E+5) 2019. 10. 28. 오전 10:45:12고마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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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전 10:45:54고맙긴요! 당연히 할 말을 한 것 뿐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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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낡고 늙은 레이주 (5888452E+5) 2019. 10. 28. 오후 4:12:27갱신해...(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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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5:07:02으어.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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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우이주 (7620773E+5) 2019. 10. 28. 오후 5:18:18아으어...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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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낡고 지친 레이주 (471378E+52) 2019. 10. 28. 오후 5:29:18다들 어서와! 몬가.. 추욱 상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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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6:03:22갱신합니다!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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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6:06:05레이주 유키토주 헬로헬로 :3
저녁시간이니 다들 맛저하라구! 나는 치킨뜯는다! 핫하! -
643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6:07:43갱신하고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고 온 사이에 많이 오셨어!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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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6:10:38캡틴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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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6:13:17안녕하세요! 우이주! 치킨이라. 맛있을 것 같네요! 치킨 먹고 싶지만 얼마전에 먹었기에 시킬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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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6:15:06우이주, 캡틴 안녕하세요! 저는 간단하게 라면이나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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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6:16:01라면이라니. 라면을 드셔도 든든하게 드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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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6:17:36아무튼 유키토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유키토의 정보를 위키에 실으려고 했는데 셀프로 실으셨어요?! (동공지진
으앙. 죄송합니다! 캡틴인 제가 실어야 했던건데! -
649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6:24:32>>647 에엥 계란 하나 넣으면 괜찮겠죠! (대강
>>648 후후 저의 발빠른 인터셉트! 얼추 다른 분 양식으로 싸바싸바 했습죠! 근데 이미지 올리는 법을 몰라서 그냥 놔뒀지만 (먼산 -
650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6:25:40이미지는 아마 다른 곳에 올린 이미지 주소를 위키에 올리면 올라올 거예요! 제 기억이 맞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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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6:34:24계란 넣은 라면... 좋지이...
우리 스레엔 위키요정이 많구먼 허허허 :3 -
652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6:38:18ㅋㅋㅋㅋ 일단 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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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6:40:08헤에(?
아무튼 으... 오늘은 뭔가 춥네 :3 바람이 차... -
654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6:43:45>>650 와아 캡 말씀대로 하니 올라갔네요!! 와아 신기해! (휘둥그레
>>653 이따 비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오전에도 쌀쌀하던데... -
655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6:45:42앗 맞아... 아까 보니까 이쪽에 돌풍이랑 천둥번개 있을거라고 하던데...(흐릿
전기장판을 켜야겠고먼... -
656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6: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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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6:54:56ㅋㅋㅋㅋㅋ짤 너무ㅋㅋㅋㅋ적절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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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6:56:45요즘은 아침도 많이 추워졌으니까요. 다들 감기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 그래야 이번주에 쉐도우도 잡고, 또 그 다음 날에 왕게임도 하고 그러죠.
유키:(페르소나를 이용해서 시킬만한 거 리스트 작성중) -
659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6:59:20그러고보니 저도 며칠 전까지 열감기 때문에 앓아누운적이 있죠! 여러분 꼭, 꼭 힘들면 바로 쉬고 무리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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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7:02:35(빤히) 유키토주도 다시는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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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7:05:08>>660 네엡 (멍
사실 이따 운동 가야하는데 나가기 귀찮군요! 이거이거 어째야 할까요! -
662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7:15:02그럴 때는 다갓님에게 물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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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7:15:17유키쟝 대체 뭘 준비하고 있는거야...(후덜덜
유키토주...(흐릿) 유키토주도 캡틴도 무리하지 말라구!
이러는 나도 오늘 노가다(...)를해서 내일 앓아누울 것 같지만...ㅎ... -
664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7:16:55운동... 운동... 링..피트... 해야하는데...(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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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7:20:17다들 어째서 하루만에 죽어가시는 거예요..(흐릿
이럴 때야말로 크로노스의 오라클(가칭)을 사용해서 모두의 체력을 풀로 만들어야... -
666 슈이치주 (3443689E+5) 2019. 10. 28. 오후 7:22:35후배가 터트린 일때문에 꿀같은 일요일을 바치고 왔어... 그러니까 이번 주 토요일까지 다시 일하고 올게...(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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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7:22:36오라클... hp1에 걸리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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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7:23:43>>666 어서 오세요! 슈이치주! 그리고 네? (동공지진) 히, 힘내세요!
>>667 그렇다면 한번 사용해보도록 하죠! 오라클 발동!
.dice 1 5. = 2
1.hp풀회복
2.쉐도우에게 소 데미지
3.쉐도우에게 대 데미지
4.hp1로 만들기
5.아무런 일도 없었다. -
669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7:23:46아앗 슈이치주... ;ㅁ; 고생했구 어어.. 힘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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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7:24:01과연 오라클. 정말 쓸모없는 기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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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7:28: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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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7:34:52레이나주 어서와!
그리고 오라클... hp1이 아니라 다행이다...(안도 -
673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7:36:03어째서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떴는가.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이나주! 그리고 hp1이 아니면 다행인건가요?! ㅋㅋㅋㅋ -
674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7: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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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7:38:39안녕하세요!! 유키토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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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7:41:41어서 오세요! 유키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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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7: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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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7:56:11제가 죠죠를 잘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하기 힘들긴 하지만 죠죠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는 사실은 꼭 기억할게요!! 레이나의 페르소나, 페르세포네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일단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
679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7:58:23네 캡틴! 맛있는 식사 하세요!
여러분 죠죠 보세요... 4부가 힐링물입니다... 현재 5부까지 애니화됬어요 츄라이츄라이 -
680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7:59:28링피트 알람울려서 잠깐 하고 왔다... :3
죠죠라... 메가톤맨으로 4부를 본 적 있는데(???)제법 재미있었지 음음(대체 -
681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03:19링피트라면 헬스하면서 마왕을 때려잡는다는 그...?! 현실 용사 체험 게임이라는 그...?!
메가톤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대사 제조기이죠 비겁한 놈은 죽어야햇~~!!! -
682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8:04:35맛저하세요 캡! 제 tmi로는 사실 시트 구상 초반에는 조커뽕 차오르는 맛 간 캐+디오니소스로 낼까 했는데 정반대 캐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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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05:21ㅋㅋㅋㅋㅋ예 화제의 그 게임 맞습니다 이름하야 좀비제조기!(아님
그래도 낮은 난이도로 매일 하니까 체력이 붙는 것 같기도 하고... 이제 4일차긴하지만(??)확실히 느껴져! 아마 플라시보겠지만!!
ㅋㅋㅋㅋ나중에 그게 해적판이라는걸 알고 놀랐었지... 어쩐지 나중에 본거랑 대사가 다르더라...(흐릿 -
684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10:22조커뽕...!(?
사실 조커 아직 안 봤지만... 요새 바빠서 문화생활을 못햇...다...(피눈물
아무튼 뭔가 진짜 정반대란 느낌이네 :3 -
685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12:27>>682
와 세상에 진짜 멋졌겠다...!!! 디오니소스는 광기도 관장한다니 어울렸을것 같아요! 하지만 프로메테우스도 멋있어요... 심장 부근에 늘 피를 흘린다는데 독수리한테 매일 간을 쪼아먹히는 형벌을 받은 원전 프로메테우스가 생각나서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근데 그거 프로메테우스가 받은 형벌 맞나... 너무 오래 전에 본거라 가물가물...
>>683
꾸준히 하시면 튼튼하고 건강해질지도... 리얼 용사가 되는겁니다!
해적판은 해적판만의 쌈마이한 맛이 있지요... 물론 불법이지만! 만화는 정발본을 사봅시다! -
686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16:02프로메테우스 맞을거야 아마 :3
인간들한테 몰래 불을 전해주다 걸려서 그랬던가...(가물가물(? -
687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8:16:09링피트를 검색해보니 얼마 전에 유튭 광고로 본 그거였군요! 운전 핸들 같은 둥그런 걸 들고 이케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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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17:27이케이케!!
나도 영상보고 뽕차서(?) 질렀지!! 그리고 그 결과는 혹독한 트레이닝...(? -
689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8:19:16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뭔가 TMI 푸는 시간 같아서 저도 끼여보자면 정말 아무래도 좋은 거지만 이미 제가 몇 번 말했다시피 원래 MPC는 유키 한정이었어요. 그러다가 유우도 많이 모습 비추는데 그냥 유우도 MPC 추가할까? 해서 MPC로 넣어서 관계 쌓기가 가능하다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공개하지 않은 것을 하나 이야기하자면 사실 이번에 쉐도우에게 먹혀버린 (?) 사이카는 같이 기숙사에서 살아가는 서포트 NPC였지만 너무 캐릭을 많이 다루게 되는 것 같아서 그냥 엑스트라로 돌려버렸습니다. 미안해. 사이카. (시선회피 -
690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20:09찾아보니 프로메테우스가 맞네요! 인간들에게 불을 줬다고 벌을 받은것도 맞고... 신들도 참 너무하네 인간들이 잘 살아야 제사도 올리고 제물도 바치고 숭배도 하는거지 불 좀 줬다고 벌을 내리네(과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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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8:20:13>>684 저는 예고편 노래에서부터 이미 꽂혀버렸기에... 도저히 안 볼 수가 없었답니다!1
>>685 네!!!! 바로 그 프로메테우스! 희생과 예언의 신ㅁ!! 사실 저도 심장인줄 알았는데 모위키 뒤져보니 심장이 아니라 간이라네요! 그래도 간보다는 심장이 더 느낌있어서 전 심장에 상처로 만들었지만! -
692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21:14어서오세요 캡틴!
아앗 사이카... 서포트였는데 엑스트라가 되버렸군요... 그는 좋은 npc였읍니다... -
693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8:22:44>>692 그래도 덕분에 조준 안하고도 9점, 10점을 활로 맞추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좋은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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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23:58>>691
그쵸... 간보다는 심장이 더 상징성 있고... 사실 불을 훔쳤다는 신화때문에 프로메테우스는 불을 다룰거라 생각했는데 물리여서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프로메테우스는 불의 신이 아니니 물리인게 당연할지도... -
695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24:34>>693
허허... 이 친구 국가대표로 나가야겠는데 어쩌다... 허허허...(시선피함 -
696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8:28:08>>695 하지만 지금은 쉐도우에게 먹혀버린(?) 보스 캐릭터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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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8:31:04지금 운동 나가려 했는데 비가 온다네요! 올 확률이 있을 뿐이지만... 비 맞기는 싫구...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집에 있는 수밖에... (합리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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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31:34tmi2: 원래 생각했던대로 프시케를 만들었다면 온몸에 푸른 나비가 장식된 여인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tmi3: 레이나의 친모인 요네다씨는 딸이 수더분하게 입고 다니는걸 내심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배우의 딸에다 나름 미소녀인데 그걸 숨기고 다닌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나... 한편으론 이혼의 충격때문이라고 생각해 미안한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친부 츠치가미씨도 딸의 변화를 의아해하지만, 대충 네가 하고싶은대로 살아라-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사연을 안다면 굉장히 미안해할지도. -
699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32:01앗 뭐지 tmi시간인가!!(아님
그럼 나도 커어다란 tmi를 하나 풀어야쓰것군!
우이쟝의 이름은 근심 우憂를 써서 우이라고 읽는 이름이지
몬가 그냥 딱 보면 우울하고 몬가 사람한테 붙일 이름이 아닌 것 같은데 싶은 이름이지만...
憂에 사람인변을 붙이면 優가 된다! 사람과 함께하며 상냥하게 자라라는 뜻으로 붙인... 키라키라네임인것...(흐릿
뭐 우이쟝은 이런 설명을 못들었으니 자기 이름을 싫어하게 되어버렸지만 :3 -
700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34:22>>699
사실은 좋은 이름이군요! 하지만 설명을 못듣는다면 누구라도 오해를 가질 이름이라 설명이 꼭 필요한 이름이네요! -
701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8:34:47>>694 아앗.... 그건 사실 제 취향이 근육떡대ㄹ 읍 으읍 (입막
>>689 맛저 하고 오셨나요 캡틴! 으흠... 하긴 여러 캐릭터를 신경 쓰려면 피곤하고 그렇죠.
사이카, 희생해라 (? -
702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36:19>>696
사이카쟝...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는데...!(아직 안죽음
>>701
그런거였습니까?! 의외! 그것은 근육떡대취향! -
703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37:00>>700
그렇지 그렇지!
하지만 설명을 듣기도 전에 우이쟝의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우이쟝은 계속 오해한채로 살아가게되는데..(? -
704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37:51>>703
그렇담... 이름의 뜻을 풀이해줄 친구를 만난다면... 이름을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
705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38:13아악ㅋㅋㅋㅋ 그..근육... 근육 좋지...
사이카도 원래는 npc였구나.. 하지만 지금은 좋은 경험치 공급원이지(캡틴:?????) -
706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39:07>>704
아마 그렇겠지? 풀이해주면 어흑 마이깟 하면서 오열하는 우이쟝을 볼 수 있을지도(???) -
707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39:47>>706
어흑 마이깟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8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8:41: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의 드립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어머니가 불러서 갔다왔는데...(동공지진
아무튼 이름을 포함해서 다른 TMI도 전부 기록 기록! -
709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8:42:37>>698 이혼의 충격... 부모도 이혼에 대해 상당히 미안하고 무거운 마음을 갖고 살죠. 아닌 사람도 있지만... 자식도 은연중에는 그런 감정이 쌓이기도 하구요. 레이야... (안쓸
>>699 그런 깊은 뜻이! 제가 한알못이라 그런 관점을 몰랐군요!! -
710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43:29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오라구 캡틴!
아아.. 빨리 인터넷을 설치해야하는데... :3
며칠동안 계속 폰으로만 들어오니까 힘들다... 데탑이 있는데 왜 쓰질모태....(눈-물 -
711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8:43:59힘을 냅시다. 우이주. 할 수 있어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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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46:33>>709
사실 무심한 부모님으로 하려다 레이나한테 너무 미안해져서... 다만 이혼의 핑계로 레이나의 부상을 이용했으니 무심한건 맞습니다! -
713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8:47:02불을 뿜는 전투도 좋지만 얼마 전부터 북두의권 게임에 빠져버려서 강인한 육체로 으랴!! 하는게 너무 멋있더라구요... 예언의 신 프로메테우스가 "너는 이미 죽어 있다." 하고 예언(물리적)하는 장면이 자꾸 생각나서...! 아, 근데 페르소나는 말을 못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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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47:02우이주! 힘내라! 힘! 인터넷아 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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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47:06사실 나도 한알못이라...(머쓱
우이 이름은 어디선가 주워들은걸로 쓱싹한거야 :3 호호홋
아니 근데 뭐했다고 벌써 9시가 되어가는거지...(흐릿 -
716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48:25>>713 헐 멋있어...! 유키토가 대신 '넌 이미 죽어있다' 대사하면서 포즈잡고 페르소나가 쉐도우 푹찍푹찢(???)하면 좋을 것 같은데... 완전 컷인 장면 그 자체...!!(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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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8:48:54>>713 물론 페르소나는 말을 하지 못해요! 일단 여기서도 그래요! 그러니까 유키토가 직접 말하면 됩니다! (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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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50:39헉 멋있어...!!! 그럼 전 '넌 날 화나게 했다' 랑 '널 죽이는데 1초의 시간도 쓰지 않겠다' 할래요!!!!! 내가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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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8:52:12>>716 후후 (코쓱)앗 근데 쉐도우 푹찍찢(??)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7 에에 그렇담 혼자서 오마에와 모 신데이루 해야 합니까...? 둘 중 한명은 나------니---! 해주는게 국룰이거늘............ (아니다 -
720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8:52:15그렇다면 전 여러분들의 그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 마더 쉐도우의 난이도를 좀 더 올리겠습니다!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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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52:23우이는 그걸 보면서 팝콘 냠냐미인걸루...!(??
으아 비온다... 생각보다 많이오네... 추..추워...(시들시들(??? -
722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8:53:37헉 비가 온다고요? 춥겠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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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53:50>>720 으아악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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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8:54:26>>721 감기 걸리지 않게 어서 따뜻하게! 따뜻하게!
>>723 적어도 이번주는 튜토리얼이라서 그리 어렵지 않아요! 이건 정말이에요! 그러니까 안심하세요! -
725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55:06지..집안인데 추워...(흐릿
담요.. 담요를 꺼내자...! 다들 따땃하게 입고 덮고 해야해!! -
726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8:55:36>>720 히이이익.....
>>721 우이도 어울리는 대사가 있을텐데요! 앗 벌써 비가 오나보네요... 확실히 바람이 더 차가워지고 있는걸 봐선 여기도 곧 올 것 같아요! -
727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55:59>>724 적어도 이번주는...? 그럼 그 다음부턴...?(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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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8:58:05>>726
우이는 어떤 대사를 하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하면서 부끄러워할 것 같아서... :3(???
우이주: 그럼 총공격때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라던가 무다무다무다무다는 어떨까
우이: (지팡이 어택)
우이주: 아악 오금 오금이이이익 -
729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8:59:32>>725 옛말에 이런 말이 있지요! 이불 밖은 위험해!! (그거 아냐
>>726 헤헤헤. 여러분들의 분위기를 살려드리겠습니다!
>>727 그 다음부터는 이제 본격적이니까 어쩌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아직 몰라요! ㅋㅋㅋㅋㅋ -
730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00:12>>728
벌 받을 시간이야, Baby는 어떨까요?(슬쩍 -
731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9:01:35갱신할게!!<:3
비.. 온댔는데 결국엔 하늘이 어두워지고 끝이었어<:3 내일은 쉬지만 아침부터 나가지!! 젠장....!!!!! -
732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9:02:10>>730
우이:(대충 우사미 표정)
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이 대사 좀 괜찮은데.. 좋아 채용!(대체 -
733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9:03:18레이주 어서와! 그쪽은 비가 안 오나보네 :3 부럽다아...
>>729 흐으으음.. (의-심)(?)
우리의 자비로운 캡틴을 믿어보갓서...(? -
734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03:28어서 오세요! 레이주! 내일은 그래도 쉬는군요! 일단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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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03:46어서오세요 레이주!
>>7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주가 마음에 드신다면야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무리수라고 생각했음) -
736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04:42ㅋㅋㅋㅋ 사실 저는 전투보다는 청춘쪽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싶기에 안심하세요!
그러니까 마더 쉐도우 빨리 잡고 우리 모두 꽃놀이 갑시다! 벚꽃 아래에서 꽃놀이 하면서 놀아요! -
737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9:06:21레이주 어서오세요! 으음 컴으로 다시 왔으니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혹시 여유가 되시는 분은 찔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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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07:56오예! 벚꽃놀이! 다같이 밥도 먹고 장기자랑도 하는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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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9:09:59벚꽃놀이...! 현생에서는 한번인가 두번인가 갔었나 싶은 낯선 공간이지만... (눈물
>>738 예! 장기자랑! 예! -
740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12:28>>737 그렇다면 이 캡틴이 손을 들어보도록 하죠!
>>738-739 그러니까 이제 마더 쉐도우를 잡고 꽃놀이를 가는 거예요! -
741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9:12:43무라카미 유키토님! 당신에겐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오덕질이 있습니다. 근데 그 능력이 무서웠던 무라카미 유키토씨 어머님이 능력을 봉인하고 모른 척 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13711
어... 어머니가......? (하늘을 쳐다봄 -
742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9:14:42>>740 좋아요! (낚아챔
유키와 유우 중에서는 유우와 돌리고 싶은데, 혹시 선레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
743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15:43>>741 어머님?! (동공지진
>>742 유우인가요? 네! 괜찮아요! 혹시 하시고 싶은 상황이나 그런 것이 있으신가요? 혹은 여기서 보고 싶다라던가? -
744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9:19:24나카하라 우이님! 당신에겐 누구보다 뛰어난 직감이 있습니다. 근데 사용할 의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13711
우이쟝...(흐릿 -
745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9:20:35>>743 음... 딱히 없습니다!
>>744 왜인지 소름 돋도록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온 것 같군요....! -
746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22:31호시카와 유키님! 당신에겐 누구보다 다른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근데 호시카와 유키씨의 친구분이 능력을 봉인시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유키:..나카하라? (흐릿
호시카와 유우님! 당신에겐 아무리 슬퍼도 웃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시카와 유우씨 아버님이 능력을 대신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우:아, 아빠? 아빠? (동공지진 -
747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22:46알겠어요! 그럼 적당히 선레를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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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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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9:26:27>>746 아버님....? 하지만 저 능력 왠지 부럽네요! 조커 수준으로 웃는 것만 아니라면....
>>748 호오... 또랑또랑한 이미지가 부각되는군요! -
750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9:26:30>>746
우이mk.2: 유-쨩은 나만의 친구인거야... 쭈욱 나만 있으면 돼... 알겠지...?(섬-뜩)
우이: 엩 잠깐만 누구야 저거(당황
오.. 레이나쟝 예뻐...!(야광봉 -
751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27:34>>749
범생이 컨셉이니까요! 본성은 놀잘알에 가깝지만! -
752 호시카와 유우 - 학생회실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27:50늦은 시간이었지만 유우는 아직 기숙사로 돌아가지 못하고 학생회실에 앉아있었다. 학생회장만이 앉을 수 있는 그의 자리 앞에는 여러 서류가 올려져있었다. 호시카와라는 타이틀은 그에게 정말로 많은 것을 요구했고, 그 중에는 훌륭한 학생회장도 존재했다. 누구보다 멋지고 공정하고 훌륭한 학생회장이기를 바라는 수많은 시선에 부응하기 위해 그는 오늘도 어김없이 늦게까지 서류를 검토하고 일을 했다.
앞에 놓여있는 달콤한 커피를 향과 함께 입에 머금으며 꿀꺽 삼키면서 그는 막 선도부에서 온 서류를 검토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학생들 중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이들이 기록되어있는 그 서류를 눈으로 하나하나 체크하던 그는 고개를 들었다. 당연하지만 이 서류를 제공한 선도부장이 앞에 있었다. 그 선도부장을 바라보며 그는 미소와 함께 입을 열었다.
"보고서 아주 잘 봤어요. 앞으로도 이대로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무라카미 선배. 혹시 선도부 일을 하면서 필요한 사항이나, 학생회에서 지원해줬으면 하는 그런 것이 있나요? 있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학생회장이라는 자리는 이런 것도 해결을 해야만 했다. 그렇기에 자신이 먼저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서 그는 밝은 미소와 함께 올해 선도부장인 무라카미 유키토를 바라보았다. 없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직접 묻고 답을 듣기 전엔 모를 일이었기에 그는 바로 근처에서 코를 간지럽히는 달콤한 향을 맡으면서 그저 조용히 대답을 기다렸다.
/유키토가 선도부장이니까 학생회실에서 만나보기로 했어요! 유우는 학생회장이기도 하니까요! -
753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28:14>>750
(부끄럽다)감사합니다 헷... 우이쟝도 예뻐요! -
754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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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29:25>>748 레이나의 픽크루 아주 잘 봤어요! 예쁘다! 완전 예쁘다!
>>749 ㅋㅋㅋㅋ 일단 유우는 가지고 싶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말이에요.
>>750 얀데레 우이라니?! ㅋㅋㅋㅋㅋㅋ -
756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9:29:54오오오...! 마지텐시...(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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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29:55과연. 역시 우리 적합자 분들은 모두 멋지고 예쁜 것을 기준으로 뽑힌 것이 분명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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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32:18(부끄럽다)아이 몸둘바를 모르겠어욬힠히힠ㅋ(뱀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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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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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37:55픽크루는 파츠의 한계가 있는 법이죠! 우이도 예쁘다! 진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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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38:38헉 우이쟝 너무 예쁘다...!!!!!!! 보라색 머리 짱예존예...!!!! 마지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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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9:40:15후헤헤 감사함다
파츠에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픽크루 이쁘고 편해서 좋아 :3 -
763 우이주 (2878813E+5) 2019. 10. 28. 오후 9:41:45아악 너무 고된 하루였나... 눈이 막 감긴다..
오랜만에 바른 어른이가 되겠군... 난 이만 자러갈게! 다들 굿밤! -
764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42:34하루 고생하셨어요! 우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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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42:41갑자기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엔딩까지 레이냐쟝의 머리를 단발로 잘라주는것
우히힠 단발 파츠 붙이니 단발 레이나가 보고싶어졌다 어떻게든 널 행복하게 만들어서 머리를 자르게 해주마! 낄낄(레이나: 윽!) -
766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42:58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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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43:44>>765 그렇다면 그 목표가 이뤄지는 것을 꼭 구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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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9:44:29>>767
기대해...주시라!!(두웅 -
769 유키토 - 유우 (8053548E+5) 2019. 10. 28. 오후 9:44:49".......................딱히?"
그는 아주 긴 심사숙고 끝에 결론을 내렸다. 이는 유키토가 유우의 질문을 여러모로 곱씹어보며 고민한 결론이었다. 기실 그에게 선도를 위한 도구나 피켓 같은 부차적인 무언가 보다도 훨씬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피지컬을 있었으므로 잘 생각하기 어려운 것도 당연했다. 하지만 엄연히 후배가 학생회장으로서, 자신에게 미소와 함께 호의가 느껴지는 물음을 해온 것에 대해서 어떻게든 정성스러운 답변을 하기 위해 관자놀이를 지그시 눌러가며 고뇌했으나, 결국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아, 귀찮은 건 아니고. 음...."
또, 혹여 유키토는 자신의 말주변이 오해를 불러일으킬까 조심스러운 한마디를 덧붙이며 다시 고민을 거듭했다. 회실 내부의 달콤한 향이 두뇌회전을 자극하기도 했지만 뭔가 역부족이었다. 평소에 다른 부원들도 뭐라 불만을 토로한 경우도 없었으니.
"....아. 학생들이 정문 근처에 걸리적거리는게 많다던데."
돌에 걸려 넘어졌다던가, 수풀 근처에서 가시에 찔렸다던가 하는 이유로 지각했던 학생들을 회고하며 답했다. 하지만 유키토에게는 이것을 요청 사항으로 말해도 될까 싶은 정도였다. 왜냐하면 이미 본인이 나서서 정리를 하고자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770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9:46:08크으... 오랜만에 상판을 접하니 필력도 무뎌지고 속도도 느려지고 아주 그냥 멍청이가 돼버렸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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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46:30>>768 기대하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모습을! 종말을 이겨내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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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9:47:04최고다 우이!!!!!!! 마지텐시!! 안녕히 주무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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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9:49:53>>769 피지컬을 > 피지컬이
심지어 오타까지...! 따흑!! -
774 유우-유키토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52:14"없나요?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중에라도 필요한 것이 있으면 꼭 얘기해주세요! 알았죠?"
딱히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그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기에 그가 그렇게 말해도 그다지 문제가 되는 일은 없었다. 그렇다면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잠시. 아무리 그래도 페르소나나 적합자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는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입을 다물었다. 지금 여기에 앉아있는 것은 학생회장으로서의 자신이었다. 그렇다면 학생회장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맞을 거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그런 사안은 기숙사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지었다.
"정문 근처에 말인가요?"
그 말에 유우는 고개를 살며시 갸우뚱하다가 다시 올렸다. 아무래도 기숙사는 학교 부지 안에 있고 자신은 등교를 할 때, 학교의 정문으로 가거나 하진 않았기에 그 사안은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좋은 정보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유키토의 말에 이어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런 사실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선배도 그렇지만 저도 기숙사에서 살고 있잖아요? 적합자 관련으로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지금 정문 상태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아직 부족하네요. 저도. 좋아요! 그러면 내일 학생회 멤버들을 이끌고 정문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미화 작업을 좀 해야겠어요!"
부회장이나 회계, 서기 등에게는 내일 오면 확실하게 사정을 듣고, 필요하면 모두가 다 함께 가서 정문 미화 작업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그는 웃으면서 유키토에게 이야기했다.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선배. 그렇게 뭔가 이야기가 있으면 얼마든지 애기해주세요. 학생회장으로서 그런 의견은 매우 중요하거든요!"
/필력은 괜찮은 것 같은데요?! 속도는 크게 신경 안 쓰니 괜찮아요! 그냥 편하게 써주세요! -
775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9:58:21(반짝!)
일상 호시이! -
776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9:59:55어서 오세요! 코이주! 지금 저는 보다시피 일상을 돌리고 있어서 멀티는 힘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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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레이나주 ◆mgiYYLvERI (6965784E+4) 2019. 10. 28. 오후 10:05:16그럼 저는 이만...! 다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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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0:05:30>>776
사실 제가 바로 전에 한 일상이 레주와의 일상이었으니까요 괜찮아요!
근데 아무도 없는가! -
779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0:05:34안녕히 주무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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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0:11:17잘자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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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0:11:25>>778 아무래도 지금은 저와 코이주와 유키토주. 세 명만 있는 것 같습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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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유키토 - 유우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0:15:24"응."
덩달아 고개를 끄덕이면서 유키토는 선도부장으로서, 선도부의 활동이 그간 어땠는지 돌아보았다. 어쨌든 이 하테노 고등학교에서 올라와서는 선도위원의 일이 격감했다, 라고 유키토는 판단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특정한 계층 이상의 학생들을 대부분 공부에 하루를 매진하거나 그와 비슷하게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경향이 컸다.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에도 간혹 교내 다툼이거나 복장 불량 등의 다소 가벼운 사건사고로 마무리되었으니 보다 편하고 무료할 정도였다. 하지만 경찰이든 선도부든 그런 직종은 바쁘지 않은 편이 좋으니까, 라며 유키토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사는 것 말고도, 외출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으니까."
등교 시간에 늦는 것도 적발의 대상이지만 허가 받은 외출 시간을 넘기는 것 또한 당연히 적발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그는 선도부 활동의 일환으로, 쉬는 시간에도 꽂혀있는 외출증 카드와 복귀 시간을 대조해보며 이를 체크하고는 했다. 사실 정문 근처에 어떤 장애물이 있었건간에 학생들의 얘기는 공연히 변명일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유키토는 짐작하면서도 묵과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아니, 그런..... 혼자 해도 되는데."
멍하니 유우의 얘기를 듣던 유키토의 표정에 당혹감이 묻어났다. 우선 그 역시 그것이 지각한 학생들의 변명 구실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짐작하고 있었기에 대대적인 미화 작업이라는 필요성에 대해 당혹스러움이 올라왔다. 이것이 대대적인 헛고생으로 이어진다면 그 미안함은 어찌할지, 아무래도 또 말실수를 한 모양이다. -
783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0:16:38코이주 어서오시고 레이나주 잘자요! 일상... 이라.... 제가 왕년에... 전성기였다면... 멀티도 가능했겠지만... (흐으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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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0:17:33또는 지금 일상에 끼어드셔서 3인 일상으로 만든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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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레이- 야스호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0:23:46“어, 어...? 먹어도 되죠! 당연히!”
야스호의 외국인 같은 말투에 벙쪄있던 레이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그야, 우리 집 신사라서....... 아버지가 게임기를 잘 안 사주셨으니까요?”
그나마 있던 게임기라곤 닌X도 ds가 전부였으니, 별 수는 없던 것이었다. 레이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정말로 자신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뜻이었다.
“엗, 어째서 그렇게 되는 겁니까...?!”
게임기가 없다->괘씸하다->그러니 같이 어울려서 게임을 하자. 이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 레이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렸다. 그러다, 친목을 다지자는 말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 곳은 학교였다. 중학생 때야, 통학을 했었으니 통금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었다. 그러니ㅡ 안 된다고 거절할 이유도 없었다. 게임을 싫어하느냐면, 좋아한다에 가까웠기도 했으니까.
“좋습니다! 그렇지만, 신작 게임들은 잘 못 한다구요? 그래도 괜찮은 겁니까??” -
786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0:24:19갱신할게!:3
으음.. 일상이라.... 지금 돌리는 중이라서... 우짜야... 내는 무리데... '-' -
787 유우-유키토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0:24:34"아니요. 그럴 순 없죠. 그것은 학생들을 위한 일이고, 엄밀히 말하면 미화 활동이잖아요? 혼자서 한다니. 그걸 제가 가만히 바라볼 것 같아요?"
절대로 그럴 일은 없다는 듯이 유우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거기다가 무작정 앞으로 갈 생각은 없었다. 우선 부회장과 다른 멤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현황을 확실하게 파악한 후에 움직일 생각이었다. 거기다가 그런 일은 당연히 학생회가 하는 것이 맞다고 그는 생각했기에 그의 목소리는 확고했다. 이 자리는 자신이 호시카와이기에, 혹은 그냥 폼으로 있으라고 앉는 자리가 아님을 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어차피 봄이니까 학교의 전체적인 관리는 필요하기도 하고요. 괜히 이런 시즌에 대청소가 있고 그런 것이 아니잖아요? 학생회가 움직여서 조금이라도 학생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아무튼 그건 그렇고..."
이어 그는 자신이 받은 서류를 오른손 검지로 톡톡 가볍게 치면서 시선을 그곳으로 돌렸다. 거기엔 자잘한 규칙위반자들의 리스트가 있었다. 그 리스트를 다시 한번 차르륵 가볍게 바라본 후에 그는 유키토를 바라보았다.
"일단 이 리스트에 있는 이들은 선배가 하고 싶은 대로 처분을 하면 될 것 같아요. 선배라면 너무 가혹하게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점은 믿고 맡겨도 괜찮겠죠?"
역시 선도는 선도부 쪽에 맡기는 것이 제일이었다. 적어도 유우는 그렇게 생각을 했고 그는 잘 봤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서류를 차곡차곡 정리한 후에 다시 그에게 내밀었다.
"달콤한 거 좋아해요? 마끼아또 라던가. 그런 거. 한 잔 하실래요?"
그런 작은 제안을 슬며시 하면서 그는 원한다면 얼마든지 말을 해달라고 이야기를 했다. 고개를 끄덕이면 바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 듯이...
/3인 일상은 아무래도 지금 시간이 시간이니까요. 그건 조금 제가 힘들 것 같네요. -
788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0:24:54어서 오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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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0:25:43레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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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0:26:38야호 모두 반가워!!!>:3 그러고보니까... 어제 잠결이긴 하지만 유키토주에게 소개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흐으으으릿)
으으으음... 나 진짜 텀 무진장 길 수도 있는데 내일 일단은 휴일이니까 쓸 수 있을 거 같아:3 짧게나마 돌릴랭??:3 -
791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0:27:59레이주 어서오세요오!!
돌려요 레이주!(환영) -
792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0:30:41그러면... 다이스로 돌릴게! 홀이면 나고 짝이면 코이주야!
.dice 1 100. = 83 -
793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0:31:25내가 선레네! 원하는 상황 있을까?
그나저나... 아아아악... 일거리를 근무지에 두고 와버렸어.. 아... 아아악!!! -
794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0:33:30>>793
어...일감을....(흐릿) 파이팅...
원하는 상황은...
...코이가 말을 걸 수 있을만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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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0:33:40일상이 돌아간다! 일상이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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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0:35:24엗... 너무 광범위 하면 나도 잘 모르는데...(동공지진) 일단 코이 시트 읽고 올게!! 뭔가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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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0:36:20레이주? (토닥토닥) 그리고 레주로서는 적합자로서 처음 대면하는 일상도 좋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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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0:36:51코이특) 존재감 없음. 기본적으로 방관자임.
보통이라면 전에 유우한테도 말을 안 걸었을 거에요... "힘드니? 힘들구나."
하지만 그땐 제가 폭주했지.. -
799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0:39:48그러면ㅡ 처음 대면하는 일상으로 할까!
코이가 자주 가는 장소 같은 거 있을까?:3 -
800 유키토 - 유우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0:40:01"윽."
그토록 완고하게 나온다면 더 이상 밀어붙힐 위인이 아니었던 유키토는 지레 창백한 인상을 지으면서도 유우의 강직한 결정력에 내심 탄복함과 함께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유우의 성정으로 보아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단숨에 결정할 정도로 성급한 인물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었지만, 허튼 소리에 힘을 빼게 한 것이 아닐까 싶어 미안한 마음만 컸다.
"음... 2학년의 레이호, 외투 미착용 및 명찰 미부착, 1학년 소노코, 실험실에 음식물 반입...."
유우가 건네민 서류를 받아들고 한장 한장 넘기면서 자질구레한 교칙 위반 사항과 그 장본인들을 허공에 주르륵 내뱉듯이 불러보았다. 대체로 이 정도 사안들은 벌점이나 교내 봉사 정도로 적당한 계도가 가능하겠지. 여하튼 다른 부원들과도 상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달지 않게끔 부탁해. 가능할까?"
과한 당분은 근손실을 불러 일으키...는 것을 걱정함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단맛을 그리 선호하지 않았던 유키토였기에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
801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0:40:59>>799
...카페? 아니면 공원 벤치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
802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0:42:15그러면, 써올게! 레이쟝이 본가에 다녀오는 걸로 해도 괜찮겠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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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0:45:28(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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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0:47:11(한근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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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유우-유키토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0:47:26"아. 너무 끼이면 좋지 않겠지만 상습범이 있으면 저에게도 말해주세요. 그런 이는 제가 교사에게도 이야기를 해서 더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테니까요."
일개 학생회장이 그 정도의 힘이 있냐라고 묻는다면 그는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그는 다름 아닌 호시카와였으니까. 이 하테노 시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이 중 한 명잉었다. 적어도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권력을 사용해서 돕고 싶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아무튼 그에게서 달지 않게끔 부탁한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끄덕였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선 후에 근처에 있는 커피 포트기로 향했다. 이어 그는 정말로 능숙하게 이것저것 작업을 시작했다. 물론 그렇다고 전문 바리스타처럼 원두를 가지고 와서 로스팅을 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능숙한 솜씨로 커피를 끓이던 그는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작업에 집중했다.
이어 그가 가져온 것은 그리 달지는 않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는 라떼 커피였다. 잔잔한 향이 퍼지는 그 커피가 담겨있는 잔을 든 후에 그에게 내밀면서 그는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전문 카페에서 파는 것보다는 맛이 없겠지만, 그래도 피로함을 풀기는 좋을 거예요. 단 것을 좋아하신다면 마끼아또를 냈겠지만, 너무 달지 않는 것을 부탁한다고 했으니 라떼로 해봤어요. 어때요? 맛 괜찮아요?"
일단 자신이 이용한 것은 가게에서 파는 인스턴트. 하지만 그래도 맛이 없진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 후에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았다. -
806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0:53:44유키토 근손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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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레이 - 본가에서 학교로!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0:54:38*오쵸즈를 다 썼다. 그랬기 때문에, 레이는 자신의 본가로 돌아갔다. **테미즈샤에서 물을 뜨는 제 아들을 보던 그의 아버지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오쵸즈: 신사에서 참배하기 전에 손을 씻는 물. 정화의 의미다.
**테미즈샤: 오쵸즈가 흐르는 우물 같은 샘.
“그렇게 무섭냐?”“ㄴㄴㄴㄴㄴ누가 무섭다고 그럽니까!”
“너”
“……”
아버지의 당당한 대답에 레이는 부정하지도 못하고 자신이 길어 올린, 오쵸즈가 담긴 병을 가방에 담았다. 그의 아버지 입장에서도 물론, 그렇게 반길만한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1주일 만에 집으로 찾아 온 아들이 오쵸즈만 떠가니, 누가 반기겠냐만.
“올 11월에 *시치고산 도우러 와야 하는 거 알지?”
“겍. 네....”
*시치고산: 3살 여자아이, 5살 남자아이, 7살 여자아이가 신사에 와서 참배하고 사진을 찍는 행사. 11월에 행해진다.
아버지의 말에 ‘죽었다’ 라고 생각한 레이가 한숨을 푹 내쉬면서 말했다. 시치고산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신사에 방문한다. 즉, 경내를 굉장히 청소해야 하는 것을 의미했다. 발바닥에 불나게 생겼다고 생각한 그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가기 전에 천호님들께 인사하는 거 잊지 말고”
“예ㅡ”
경내로 들어서는 입구에 위치한, 한 쌍의 여우상을 보면서 그의 아버지가 말했다. 이나리 신사였기 때문에 존재하는 여우상이었다. 그러니, 그 신들에게 인사는 잊지 말아야 했다. 물론, 그렇고말고.
“그럼ㅡ 가보겠습니다.”
인사를 올린, 레이가 황급히 토리이를 뛰어내려갔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했던 것이다. 염주를 쥔 손을 꽉 겹쳐 잡은 그는 기숙사로 돌아가기 위해서 발걸음을 옮겼다.
“응?”
물론, 귀신이면 도망가고도 남았겠지만, 사람이 있었다.
공원 벤치에, 같은 학교 학생이. 아마ㅡ도, 호시카와 남매와 같이 있었을 때 봤던 것 같아, 레이가 발걸음을 당신 쪽으로 옮겼다.
“*도모- 좋은 밤이네요.”
*도모: 가벼운 인사말 정도.
가벼운 인사와 함께 말이다. -
808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0:58:30모르는 단어나 그런 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ㅡ 최대한 대답할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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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1:01:01하나미야 레이님, 길가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지금은 서기 몇년 몇월 몇일입니까!」라고 묻는 놀이를 그만두세요.
#모두가_당신에게_그만두길_바라는_것
https://kr.shindanmaker.com/866353
이거.... 진짜 크게 패닉에 빠진 하나미야 레이 그 자체인데...?(동공쌈바
패닉 레이: 누가 그랬습니까아아아아!!! 몇 세기!! 몇 년! 몇 월! 며칠!!! 지구가 몇 바퀴 자전했을때애애애애!!!!
레이주: 일단 진정해라, 진정:3c -
810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1:03:38유키:....그건 정말로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모르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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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1:04:35레이쟝 심각하게 패닉하면 이럴 수도 있지만... ;3c 기본적으로 이 스레는 호러물이 아니니까! 다행이네 레이쟝! 모두의 멘탈을 지킬 수 있게 되었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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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유키토 - 유우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1:04:54"일단, 선도부에서 '진솔한 얘기'를 나눠보고..."
유우의 이야기는 다소 놀라운 내용이었다. 아무리 학생회장이라고는 해도 그 정도는 월권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으므로, 전년도 학생회장에게서도 이러한 호언장담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았다. 이에 유키토의 얼굴에도 흔치 않게 놀라움의 표정이 나타나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다만 유키토는 그런 범위로까지 일을 키우고 싶지는 않았다. 자신의 호출로 선도부에서 다수의 선도부 위원을 상대로 하며 진솔한 얘기를 나누고 나서는 학생들이 어지간해서는 다시 한번 중징계 이상의 징계를 받는 경우는 없었고, 심지어는 아예 모범학생으로 변모하는 일도 생겼다. 어쨌든 규칙 위반이라도 징벌에 앞서서 그래야만 했던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자 할 뿐인데, 그렇게까지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고마워, 이런 것까지."
한 손으로 컵 바닥을 바치고 홀짝이며 따뜻한 라떼의 온기가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상쾌한 기분을 만끽했다. 참 여러모로 재능이 많은 친구고, 그의 가문과 학업과 평판까지 자신의 입장에서는 나무랄데가 없는 친구였다. 일말의 질투심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싶은 정도였지만, 다른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애초에 자신은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살자는 주의였으며 또한 삶의 환경이 달랐기에 질투가 피어오를 일은 없었다.
한 동안 라떼를 홀짝이다 라떼의 표면에 비친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유키토는, 문득 어디부터 말해야할지 감이 안 잡힌다는 듯이 미간 사이를 매만지다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 때 적격자라는 것에 대해서, 아니, 페르소나라던지.... 좀 더 얘기해줄 수 있어?" -
813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1:06:23아앗................ 이러면 안되지만... 안되지만... 패닉에 빠져버린 레이를 상상하니 너무나 귀여운.............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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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1:07:40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에서도 절찬리 패닉 중이라굿!!>:ㅁ
레이: (자기 페르소나 보고 기절할 뻔 함)(쉐도우 보고 의심암귀라면서 오쵸즈 뿌릴 뻔함)
레이주: 기행이 나날이 갱신되는구나:3! -
815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1:08:04레이가 말을 걸 줄은 몰랐는데.....(당황)
역시 영능력자! -
816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1:08:38>>806 레이는 귀신(을 비롯한 것들)을 무서워하고 유키토는 근손실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흐릿
우리 코이히토는 뭘 무서워하죠...? (으스스한 조명 -
817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1:09:56>>816
무서워하는 게 없습니다.
진짜요.
놀랍게도 번개가 쳐도 귀신이 진짜로 튀어나와도 눈 앞에서 살인마가 칼을 들이밀어도 슬그머니 웃는 담력의 보유자입니다.
재미없는 녀석. -
818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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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1:13:56레이는 영능력자... 는 아니야. 아마.. :3 그냥 평범하게 신주 아들일 뿐이다요!>:ㅁ
그리고 말을 건네야지 일상이 진행될테궁.. ;3
코이히토는 담력이 무섭네:3 -
820 유우-유키토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1:16:07일단은이라는 메시지로 거절의 의사를 보이는 그를 바라보면서 유우는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호시카와의 이름. 그것은 참으로 우연히 태어나니까 가지게 된 권력이자 힘이었다. 그 권력과 힘을 남용할 생각은 없지만 필요할 때는 그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사용할 생각이었다. 세상은 공평하게 돌아가지만은 않았다. 때로는 힘을 써야 할 때는 힘을 써야만 했다. 그리고 자신의 힘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는, 그 힘을 망설이지 않고 사용할 자신이 있었다. 호시카와라는 이름은 그런 것이었으니까.
아무튼 라떼를 마시는 유키토의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자신의 마끼아또를 천천히 들이마셨다. 달콤한 향이 입에서 녹아내릴 때, 그의 표정 역시 부드럽게 녹아내렸다. 하지만 이후에 들려오는 유키토의 물음은 유우의 표정을 굳게 만들기 충분했다. 적격자와 페르소나.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유키토를 바라보며 유우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선 후에 학생회실의 문으로 다가간 후에 그 문을 조심스럽게 잠궜다. 어차피 지금 들어올 이는 없긴 하겠지만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였다.
"죄송해요. 일단 적격자와 페르소나는 대외적으로는 비밀이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아무래도... 하테노 시의 사람들이 불안에 떨 수도 있고, 파멸의 시기라던가 그런 것들 때문에 조금 패닉이 올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적격자가 아닌 이들에게는 이 이야기는 모두 비밀이에요. 아무튼 좀 더 얘기를 원한다고 한다면... 어떤 것을 듣고 싶으세요?"
일단 그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유우는 우선 그것부터 파악을 해보기로 했다. 그가 듣고 싶어하는 것에 대해서 답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기도 했으니까. 자신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유키토의 눈을 피하지 않고 바라보았다.
"제가 답할 수 있을 정도로 알고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대답할게요. 물론 저도 사명을 이어받은 이라고는 하지만, 그림자, 즉 쉐도우나 마더 쉐도우를 직접적으로 본 적은 아직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조금 모를 수도 있다는 점은 양해를 바랄게요. 괜찮죠?"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그는 부드러운 향을 풍기는 마끼아또를 천천히 입 안 가득 머금고 꿀꺽 삼켰다. 그리고 유키토를 바라보며 그가 질문을 하는 것을 조용히 기다렸다. -
821 코이히토 - 레이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1:20:44소년은, 눈에 띄지 않는다. 말하자면 그림자가 매우 옅은 수준. 흐릿하여, 스쳐 지나가는 것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렵다. 그래도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유령이 아니다. 닿을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살아있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발견된다. 예민한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랬기에 딱히 놀란 기색도 없이 소년은, 그는, 코이는 고개를 돌려 하나미야를 바라보았다. 염주를 낀 검은 곱슬 머리의 소년. 어디서 만난 적이 있던가 싶다.
좋은 밤이라고 인사하는 하나미야에게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딱히 말은 없었다. 무릎 위에 펼친 책을 덮을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 아마 금방 떠날 것이라 생각한 모양이었다. 다만 조금, 관찰하듯 하나미야를 바라보았다. 사랑빛의 눈이 가만히 하나미야를 바라본다. 곱슬거리는 머리카락, 벽안, 날카로운 눈매. 손목에 차고 있는 염주와 머리부터 발끝. 그리고, 스르르 웃는다. 흘러가는 듯한 웃음이었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인데, 아주 멀리서 관조하는 듯한 분위기가 코이에게는 있었다.
코이는 가만히 하나미야를 바라본다. 한동안 말도 없이 잔잔한 미소를 띄우며 바라보다가 겨우 입을 연다. 목소리는 가느다랗지만 소년이란 것을 확연히 알 수 있고, 또 어쩐지 멀찍이서 들려오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곤방와. 달이 예쁜 밤이에요." -
822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1:21:12코이가 활동적인 애가 아니다 보니까 글 쓰기가 힘드네요.
나쁜 것... -
823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1:30:46담력이 무서운 코이히토입니다.
하지만 오이는 못먹죠.
오이 먹으라고 들이밀면 책으로 때려줄겁니다! -
824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1:35:59그렇다는 이야기는 코이의 분위기를 깨기 위해선 오이를 가지고 다녀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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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유키토 - 유우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1:37:24유키토는 혼자서 해결하는 사람이었고, 지금까지도 그런 가치관은 변치 않았다. 타인에게 그것이 피해이건, 부담이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았고 자신의 품 안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이라면 끌어안아버리고는 했다. 약간의 대가를 치루어야 할 때도 더러 있었지만 그러한 희생 없이 이룩되는 것은 없다는 게 그의 신조이자 신념이었다. 이런 유키토의 태도는 때로는 답답하다는 말, 기특하다는 말로 상이한 평가를 받아온 것이었고 선도부장으로 선출되는 과정에서도 그의 심성이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다만 제 역량 이상의 문제마저 억지로 품으려는 바보는 아니었기에 유우의 말 또한 주의 깊게 기억해 두었다.
그리고 유우가 조심스레 문을 잠구고 다소 분위기가 진중해진 것에 저도 모르게 긴장감이 감돌아 침이 넘어갔다. 이제 라떼의 향과 마끼아또의 달콤한 내음이 빠져나갈 공간과, 비밀스러운 밀담이 빠져나갈 퇴로도 막힌 셈이라 생각했다. 사실 이런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를 그닥 선호하지도 않는 유키토였고 이런 상황을 대강 예상은 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모른 척 넘어가기는 힘들었다.
"그냥, 잘 모르겠어. 뭐가 궁금하다고 물어봐도.... 혹시 적격자의 기준이 뭔지 알아?"
다시금 유키토는 고개를 떨어뜨려 라떼가 담긴 컵으로 시선을 옮긴다. 찰랑이는 수면에 유키토의 얼굴이 일전에 보았던 그 검은 투구의 사내로 비쳐보이는 것만 같았다.
"우리는 왜 페르소나를 갖게 되었고, 그리고 왜 그 페르소나를 갖게 된걸까?" -
826 레이 - 코이히토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1:38:26"원래 밤에는 이러저러한 것들이 나오지만.... 요"
고개를 세차게 가로젓던 레이가 가방을 고쳐멨다. 스스로 무섭지 않다고 주문을 외우던 그는 가방에서 부적 하나를 꺼냈다.
"이런 시간대에 혼자 이렇게 옅게 있으면, 흘러들어가도 모릅니다? 제대로 몸을 지켜야 합니다! 위안이 될 지도 모르지만, 이거 갖고 있으면 좋을지도 몰라요. 수제 부적이고 신사의 신주가 직접 만들었으니까요"
물론, 그 신주는 자기 아버지였다. 레이는 아무래도 좋았기 때문에 어깨를 으쓱였다.
"그런데, 여기에서 뭘 하고 있던 겁니까? 엄청 춥다구요? 잘 곳이 없다면ㅡ 가까운 신사에라도 안내해줄게요. 바로 근처고.... 천호님들도 카미카쿠시는 안 할 겁니다"
안심해도 될 겁니다. 그렇게 덧붙였을 때 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아. 짧게 말하며 제 배를 움켜 쥔 레이가 슬쩍 목소리를 낮췄다.
"혹시... 먹을 거.. 갖고 계십니까아..." -
827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1:44:29[★2] 올빼미 하나미야 레이
[★4] 즐거운 캠핑 하나미야 레이
[★2] 토끼 머리띠 하나미야 레이
[★2] 닌텐도 스위치 하나미야 레이
[★3] 영웅 소방관 하나미야 레이
[★2] 곰인형 하나미야 레이
[EXTRA] 페르소나 하나미야 레이
[★3] 발렌타인데이 하나미야 레이
[★5] 나른한 일요일 오후 하나미야 레이
[★5] 흩날리는 봄의 벛꽃 하나미야 레이
=IF[!](ERROR)
#10연챠연성
https://kr.shindanmaker.com/831391
저.. 저 위에 페르소나....(동공쌈바) 진단 뒤에 사람 있나봐.. .스위치는 야스호와 노는 그 모습인가...!!! -
828 유키토주 (8053548E+5) 2019. 10. 28. 오후 11:46:51>>827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진짜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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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유우-유키토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1:46:52"적격자의 기준은 저도 몰라요. 페르소나를 갖게 된 이유도, 왜 그런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는지도 저는 몰라요. 솔직히 이야기를 하자면, 호시카와 가문이 가지고 있는 기록은 저희 호시카와 가문은 이 하테노 시에서 대대로 살았고 백 년에 한 번 찾아오는 파멸의 위기를 페르소나라는 힘을 이용해, 동료와 함께 힘을 합쳐 막았다는 것이 고작이거든요. 적격자의 기준도, 페르소나를 갖게 된 이유도, 왜 그런 페르소나를 가지고 되었는지도 아는 것이 없어요. 하지만, 저는..."
그가 묻는 것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것이었다. 어째서 자신은 적격자인지, 어째서 페르소나를 갖게 되었는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적어도 그 답을 아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확실한 것이 하나가 있기에 그는 숨을 크게 내쉬면서 그것을 유키토에게 분명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이 힘이 없으면 파멸을 막을 수 없어요. 달이 지면 모습을 드러내는 종말의 존재의 하수인, 열 두 악마. 그 열 두 악마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힘이 필요하거든요. 그렇기에 저는 이 힘을 가지게 된 이유는 파멸을 스스로의 손으로 막아보라는 누군가의 뜻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이를테면 신의 뜻이라던가? 물론 신이 정말로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거 이외에는 솔직히 설명이 불가능하잖아요? 모든 것을 무로 돌리는 종말의 존재도, 악마도 말이에요."
마끼아또가 담겨있는 잔을 들어 자신의 입술에 갖다대니, 그 입술이 갈색으로 천천히 물들었다. 이어 떨어뜨리며 그 달콤함을 삼키니 그 속이 조용히 달콤한 색으로 바뀌어갔고 그는 그것이 마음에 든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면서 유키토에게 이야기했다.
"그만두고 싶다면 얼마든지 그만두셔도 괜찮아요. 솔직히 말해서 너무 당황스러운 것은 저도 이해하거든요. 그러니까 강요는 하지 않을게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반드시 파멸을 막을 거예요. 호시카와가 대대로 가지고 있던 그 사명도 사명이지만, 저는 제 친구나 누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무로 사라지는 것은 보고 싶지 않거든요. 솔직히 말하자면 두려워요. 하지만 두렵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니까 싸울 거예요. 이 힘이 무엇인지, 애초에 종말의 존재는 무엇이고, 어째서 적격자가 되고, 대체 왜 이런 사명이 호시카와에게 전해지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우선 올해에 있을 파멸의 시기를 막아내는 것이 먼저잖아요?"
말하고 보니 참으로 답이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자신의 머리를 손으로 긁적였다. 그러다가 손을 천천히 아래로 내리며 그는 유키토를 바라보면서 진지하게 물었다.
"선배는 어쩌고 싶어요?" -
830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1:47:47와. 귀엽겠다! 저거! 일고 있었는데 중간에 페르소나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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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레이주 (3681891E+5) 2019. 10. 28. 오후 11:49:27사실 이거 때문에 올렿...다.... 왜 페르소나...(동공쌈바)
페르소나 외치는 거.. 지금이면 패닉 짤인데...(흐ㅡ릿) -
832 코이히토 - 레이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1:53:46코이의 분위기는 잔잔했다. 만약 방금 자신이 말한 것이 갑자기 나타나 목에 손톱을 들이민다 하더라도 변하지 않을 것이었다. 코이는 하나미야가 내민 부적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무어라 말이 적혀 있는 종이. 하나미야는 그것을 내밀면서 몸을 지키라고 말을 했다. 어떨까. 코이는 하나미야의 말을 믿는 쪽일까. 코이는 가만히 내밀어진 부적을 손에 쥐었다. 차가운 밤기운이 스민 종이는 서늘했다. 끝부분을 잡아 세운 종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저 무감했다. 코이는 그런 사람이었다. 만약 '이러저러한 것들'이 나타나더라도 그저 스쳐지나갈,먼 곳에 있는 그런.
"별로, 괜찮을 걸요."
코이는 그렇게 말했다. 부적을 다시 하나미야에게 내밀면서 말이다. "이건 당신에게 더 필요할 거 같아요." 하고, 코이는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겁에 질려있던 모습을 본 것일까. 아니면 그저 믿지 않는 것일까. 아니면 그들이 찾아와도 괜찮은 것일까.
어느 쪽일까.
"사람들을 보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걱정 말아요. 자요."
그리고 코이는 하나미야가 목소리를 낮춰 말을 하기 전부터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고 손위 가득 사탕을 얹어 내밀었다. 다른 손에는 초코바도 보였다. 코이는 단 것을 좋아했다. 그렇기에 항상 주머니 가득 단 것을 가지고 다니곤 한다. 이것의 대부분은 남들의 뱃속에 들어가게 되지만 말이다. -
833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1:55:03딱히 분위기가 깨지진 않을 걸요! 오이를 내밀어도!
부드럽게 웃는 낯으로 "그러면 안돼요?" 하고 가볍게 치는 정도라서! -
834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1:55:21[★4] 야구부의 에이스 시노 코이히토
[EXTRA] 페르소나 시노 코이히토
[EXTRA] 사이버펑크 2077 시노 코이히토
[★4] 던전 탐색자 시노 코이히토
[★3] 수능 D-99 시노 코이히토
[★4] 전장의 아이돌 시노 코이히토
[★2] 닌텐도 스위치 시노 코이히토
[★4] 언더그라운드 래퍼 시노 코이히토
[★5] 나홀로 유럽여행 시노 코이히토
[★5] 어릴적의 추억 시노 코이히토
=IF[!](ERROR)
#10연챠연성
https://kr.shindanmaker.com/831391
그리고 진짜 뭐지. -
835 코이주 (0629037E+5) 2019. 10. 28. 오후 11:56:06코이의 분위기를 깨러면 체육을 하면 됩니다.
체력이 저질..크흠... -
836 ◆2wTOlAOK9E (5816953E+5) 2019. 10. 28. 오후 11:57:42(동공지진) 또, 또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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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전 12:04:16느아아악 졸려서 가볼게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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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전 12:05:02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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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코이주 (2506627E+5) 2019. 10. 29. 오전 12:08:42안녀이주무십쇼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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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유키토 - 유우 (4365029E+5) 2019. 10. 29. 오전 12:09:30"그런가."
그저 덤덤하게 말하면서 잔을 내려놓았다. 아직 잔 안에서 찰랑이는 라떼의 브라운빛 물결에 잠시 시선을 두며 뒷머리를 긁적였다. 유우의 대답은 어렴풋하게 짐작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굳이 이를 물어보고자 한 것은, 지금도 눈을 감을 때마다 떠오르고는 하는 그 검은 투구의 거한이 나와 어떤 연관성을 가졌는지 못내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었다. 인간에게 불을 선사하는 은총을 베풀고, 정작 본인은 그 행동으로 말미암아 신의 분노를 사서 영원토록 독수리에게 내장을 쪼이는 형벌을 받은 비극적인 신. 그가 핸드폰 화면에서 마주한 이름은 그 비극적 신화의 주인공이었던 신과 이름이 같았다. 그리고 무슨 영문인지 왜 그 신이 자신의 페르소나라는 특수한 분신으로 나타났는지, 그 이유에 대해 자꾸만 골몰하게끔 했다.
".....신은 있다고 생각해. 악마는 글쎄."
적어도 나는. 유키토는 고명한 신심을 지녔기 때문에 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회의감을 갖지 않았다. 하지만 신앙으로서, 종교로서 그런 초월적이고 초자연적인 존재를 거론하는 일은 일상이자 아무렇지 않은 일이었지만 실제로 그런 존재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회의감이 들었다. 하테노에 전승되는 환담도 그저 소문으로 치부했고, 신앙과는 다소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차 그 괴리가 깨지고 있음을 체험 중이었다.
"해."
의외로 그는 별 망설임도, 주저함도 없이 흔쾌히 수락의 의사를 내비쳤다. 너무나 침착하고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태도로 임한 것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답하는게 맞는지, 그저 시늉에 불과한지 헷갈리게 만들 정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답이었다. 이런 독특한 일상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것이기도 하겠거니와, 세상이라는 거창한 가치는 아직 와닿지 않지만 어쨌든 실제로 눈으로 기현상을 마주하고 경험한 사람으로서 의무감과 사명감은 이미 자리를 잡았다. 그 사명감을 음미하기라도 한 듯, 자신의 심장을 두어번 두드린 유키토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가 이윽고 천장을 향해 시선을 옮겼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난 언제나 준비가 되어있었어." -
841 유우-유키토 (1801713E+5) 2019. 10. 29. 오전 12:17:48수락의 의사를 비치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는 아무런 말 없이 마끼아또가 담겨있는 잔을 모두 비워냈다. 잔에 남아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그의 코 끝을 파고들었고, 그는 그 향을 조용히 맡으면서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유키토를 바라보았다. 상당히 진지한 선배라고 그는 생각했다.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언제나 준비가 되어있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저야 도와주면 감사하지만 무리하게 달려들진 마세요. 선배. 파멸을 막고 모두를 지키는 것도 좋지만, 자기 자신이 무사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도 없어요. 그건 알고 있죠?"
악마를 무찌르고, 종말의 존재를 무찌르고, 파멸을 막는다고 한들, 거기에 자신이 없으면 그것은 결국 허상일 뿐이고, 그저 불필요한 희생에 지나지 않았다. 물론 싸우다보면 어쩔 수 없이 자신을 희생해야만 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최소한으로, 그리고 가능하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었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할까요? 선배가 싸우겠다는, 그러니까 같이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만으로 충분하거든요. 잘 부탁할게요. 여기서는 학생회장인 저로만 있을 생각이지만 이왕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테노 블레이즈. 즉 한 팀의 멤버로서도 잘 부탁할게요! 알았죠?"
이어 유우는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유키토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를 향해 오른손을 내밀면서 악수를 청했다.
"그러니까 악수를 하지 않을래요?" -
842 유키토 - 유우 (4365029E+5) 2019. 10. 29. 오전 12:34:00유우의 대답을 기다리면서 유키토는 천장 타일과 전등 사이의 어떤 한 점으로 시선을 모았다. 고개를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벌어진 시야의 이동이었다. 유키토는 유우가 자신의 뜻모를 이야기에 반응하기까지 그저 하염없이 위를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유우가 고개를 내저으며 입을 열자 다시금 그에게로 시선을 내려보내었다.
"...응."
곰곰이 유우의 말을 듣고 유키토는 입가에 희미할 정도의 미소를 머금으며 짤막하게 긍정을 표했다. 유키토 역시 그런 정론에는 절대적으로 동의하는 바다. 불필요한 희생, 무가치한, 덧없는 희생이나 손실은 그가 어떤 한이 있더라도 용납하지 못하는 '악'의 일종이었기에. 유우의 말에 동감하면서 부드럽게 눈을 감았다.
"음, 블레이즈라..."
유키토는 지그시 눈을 감은 채로 코 끝을 매만지다가 점차 인기척이 가까워짐을 눈치 채며 서서히 눈을 뜨고 유우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서 그 손을 부드럽게 감싸쥐며 악수에 응했다. 다소 힘이 실린 움직임으로.
//이걸로 막레 하겠습니다! 졸려라.... 수고 많으셨어요!! -
843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전 12:37:33듬직한 기둥 같은 선배인 유키토와의 일상 재밌었습니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유키토주! 완전 듬직해! 완전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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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전 10:15:3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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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12:53:35점심때네요! 다들 맛있는 점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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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12:57:44갱-신이다! :3 다들 맛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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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1:14:54안녕하세요! 우이주! 저는 슬슬 점심 먹으려고 준비 중이에요! 우이주는 식사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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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1:16:07반가워 캡틴 :3 나는.. 아직 안 먹었지~ 처리할게 있어서 이것만 하고 먹으려구!
캡틴은 어여 맛점하고 오라구~ -
849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1:21:41그렇다면 우이주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저는 저대로 슬슬 밥먹으러 갈게요!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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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1:54:07늦었지만 잘 다녀와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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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2:07:01그리고 저도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무한도전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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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유키토주 (3512478E+5) 2019. 10. 29. 오후 2:47:37갱신합니다! 아침엔 춥고 낮엔 덥고... 말려지는 명태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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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2: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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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2:53:47유키토주와 우이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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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2:59:13어우 근데 진짜 추워졌다... 바람이 며칠 전이랑 완전 다른데...
밥먹으러 나갔다가 얼음 상태이상에 걸리는 줄 알았어 :3 벌써 이러면 겨울엔 얼마나 추울까...(죽은눈(? -
856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00:15올해 겨울은 알아서 잘 버텨보도록 해요! 하지만 스레 배경은 봄이니까 따스할 거예요! 아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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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02:43알아서 잘... 이것은 적자생존을 강요하는 것인가...!(아닙니다)
스레 배경은 봄이구나 :3 딱 새학기 시작할때인가~ -
858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05:12>>857 네! 그런 느낌으로 보시면 된답니다! 그러니까 배경으로는 4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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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07:544월... 벚꽃철이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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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3:12:08갱신해!!!>:3 와아아 벚꽃철..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아니다) -
861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12:56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렇기에 일상 이벤트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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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13:13레이주 어서와! 악ㅋㅋㅋ 마 맞아...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흐릿
혹시 중간고사 이벤트도 있고 이런 건 아니겠...지...? -
863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13:32아아니 있었잖아 이럴수가...(흐릿(눈앞이캄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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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17:01동서고금, 어딜 가더라도 학생은 시험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건 페르소나 역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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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3:22:30꺄아아아아아아아아(삐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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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25:07걱정마세요! 우리는 직접 시험문제를 치지 않아요! 단지 시험이 끝난 후에 점수를 바라볼 뿐이지! (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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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26:16유키
국어 .dice 0 100. = 12
영어 .dice 0 100. = 7
수학 .dice 0 100. = 30
사회 과목들 평균 .dice 0 100. = 33
그렇기에 돌려보는 유키의 성적표! -
868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27:09그렇다면... 재미로 돌려보는 성적다이스다! 햣하!(?
1년 꿇은 우이쟝의 성적은 과연...!
현대국어 .dice 1 100. = 79
고문 .dice 1 100. = 57
한문 .dice 1 100. = 28
외국어 .dice 1 100. = 37
수학 .dice 1 100. = 84
사회과 .dice 1 100. = 93
이과 .dice 1 100. = 88
보건체육(?) .dice 1 100. = 54 -
869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27:52>>867
우이: ....
우이: 유-쨩... 좀 위험한 거 아니야...?(동공지진 -
870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28:09과연. 다-갓. 과연 호시카와.
저런 점수를 받아도 호시카와라는 이름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이 생활하는 유키.
유키:(짜게 식은 눈) -
871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28:39권력이 최고다 역시...
-
872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29:52>>869
유키:괜찮아. 어차피 나는 호시카와의 모든 것을 이어받을테니까. 공부와 학교생활은 취미야. (그거 아님 -
873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3:30:48현대국어 .dice 1 100. = 89
고문 .dice 1 100. = 51
한문 .dice 1 100. = 24
외국어 .dice 1 100. = 74
수학 .dice 1 100. = 94
사회과 .dice 1 100. = 56
이과 .dice 1 100. = 69
보건체육 .dice 1 100. = 59
영적 능력(??).dice 1 100. = 100 -
874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31:20엌ㅋㅋㅋ 레이쟝 영적 능력 만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75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32:40>>872
우이: 아... 응...(대충 속으로 질겁하는 표정)(?) -
876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32:43세상에?! 유키 빼고 둘 다 성적이 준수해! 그 와중에 레이의 영적 능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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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34:27왠지 우이쟝도 영적 능력 돌려보고 싶어졌다ㅋㅋㅋㅋㅋ
우이쟝의 영적 능력 .dice 0 100. = 67!! 가랏!! -
878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34:48엇... 그럭저럭 있는 편인가... :3 의외..!
-
879 코이주 (5579568E+5) 2019. 10. 29. 오후 3:36:15현대국어 .dice 1 100. = 64
고문 .dice 1 100. = 24
한문 .dice 1 100. = 86
외국어 .dice 1 100. = 82
수학 .dice 1 100. = 35
사회과 .dice 1 100. = 21
이과 .dice 1 100. = 16
마이페이스 .dice 1 100. = 12
설정으로는 성적은 중상 정도인데..! -
880 코이주 (5579568E+5) 2019. 10. 29. 오후 3:37:11마이페이스 12라니(아쉽)
.dice 1 100. = 77
영적능력은 어떠려나요! -
881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37:29코이주 어서와! 앗...어.. 코이는... 문과임이 틀림없다...(메모(?????
-
882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37:56그 와중에 마이페이스 뭐얔ㅋㅋ이제 봤닼ㅋㅋㅋㅋㅋ
영적 능력도 높아..!! 굉장해 :3 -
883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38:16어서 오세요! 코이주! 아니. 애들 다 영적능력이?!
유키 .dice 0 100. = 76
유우 .dice 0 100. = 91 -
884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3:38:21코이주 어서와!!!
레이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적 능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
885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3:39:03생각해보면 신사 아들이니까 영감이 높긴 할 것 같다요.. <:3
문제는 본인이 호이호이+겁 많음 이겠지만:3 -
886 코이주 (5579568E+5) 2019. 10. 29. 오후 3:39:19코이는 문과이다!!!(팩트)
아무튼 코이는 다이스가 낮아도 마이페이스입니다
아무튼 마이페이스임. -
887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39:55아니 다들 영적 능력이 높아...
하테노 블레이즈 선발 기준은 사실 영력이었다? 뿌슝빠슝(????? -
888 코이주 (5579568E+5) 2019. 10. 29. 오후 3:40:31실제 성적으로 코이는 가리는 거 없이 다 중상을 찍습니다. 못하진 않는데 그럭저럭 나쁘지도 않달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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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40:36다들 페르소나를 다룰 정도니까 어쩌면 영적 능력이 높은 것일지도 모르지요!
유키:잠깐. 나는 페르소나가 없는데? (흐릿한 시선 -
890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42:42우이쟝은 뭐... 따로 설정해두진 않았지만 역시 무난하게 중위권 정도려나 :3
>>889 그것은.. 유키쟝도 나중에 페르소나가 각성한다는 다갓의 밑밥인것이다!(?????(캡:아닌데요; -
891 야스호주 (3918284E+4) 2019. 10. 29. 오후 3:48:23밥바라라발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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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3:49:01야스호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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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레이 - 코이히토 (825001E+56) 2019. 10. 29. 오후 3:50:17“그러다가 훅 갑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던 레이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지킬 수 있는 건 지킬 수 있을 때 지키는 게 좋아요. 우리 아버지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요. 뭐, 이러다가 진짜 감기 걸릴테니까요. 꽃가루 알러지도 생길 수도 있고.....”
봄이어도 밤은 춥기도 했던지라, 레이는 코이히토의 옆에 부적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코이히토가 내민 사탕이나 초코바를 보던 그가 눈을 빛냈다.
“오오! 일용할 양식이로군요! 복 받을 거에요!”
사탕 보다, 초코바에 손을 뻗은 그가 그것의 포장을 뜯었다. 기숙사로 돌아가면, 제대로 밥을 챙겨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는지도 몰랐다.
“아무튼, 이 시간까지 나와 있는 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동서고금팔백만. 이라는 말도 있고, 뭐가 어디에서 튀어나올지도 모르니까요. 이 염주는 제 것이기 때문에 줄 수 없군요”
*동서고금팔백만: 일본 전역에는 수 많은 신이 있다는 말.
집안도 집안이지만, 어렸을 적에 카미카쿠시를 당했던 것도 있던 터라, 진지한 어투로 말하던 그는 가방을 고쳐멨다. 다음부터는 오쵸즈를 조금 적게 가지고 다녀야 하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894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3:50:17어서 오세요! 야스호주!
>>890 (흠터레스팅) -
895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3:51:08야스호주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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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코이주 (5579568E+5) 2019. 10. 29. 오후 3:57:31야스호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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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코이주 (5579568E+5) 2019. 10. 29. 오후 3:58:04레이주 답레는 제가 집에 도착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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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4:00:03천천히 답레 주라굿!!>:3 아 맞다.. 야스호주 답레는... 어... 좀 위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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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4:05:03어느새 900이 코앞이로군요! 3판 제목을 생각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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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4:06:07얍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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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4:08:00900달성! 900달성! 3판까지 앞으로 100레스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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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4:12:01우오오오!! 불타라! 하테노 블레이즈으으으으!!(?????
기묘하게 오늘 텐션이 높네 :3 카페인때문인가!! 우오오옹!!(? -
903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4:18:50하테노 블레이즈 파이어!! (아님
아무튼 텐션이 높은 날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런거죠! -
904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4:25:50하테노 블레이즈 파이어!!! :D
이번주는 꼭 진행 참가해서 불태워버리겠어..! -
905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4:26:08미묘하게 졸렸다가 계속 깨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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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4:27:24>>904 정확하게 보스전이 시작되는 순간에 다시 끼이게 되는군요! 우이주! 멋진 활약을 기대할게요!
>>905 레이주? 괜찮으세요? 그럴 때는 좀 쉬시는 것도...
저는 잠시 자리를 비우고 돌아올게요! 조금 있다가 봐요! -
907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4:28:12레이주 괜찮아? ;ㅁ;
어쩌다보니 보스전 직전에 급등장인가! 활약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노오오력할게! :9
아무튼 다녀와 캡틴!! -
908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4:33:05다녀와 캡틴!!!
으으으음 쉬어야하나.. :3c 확실히 쉬긴 해야겠다.... :3c 잠깐 나도 쉬고 올게!!! -
909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4:36:31레이주도 푹 쉬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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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5:03:16현대국어 .dice 1 100. = 68
고문 .dice 1 100. = 32
한문 .dice 1 100. = 55
외국어 .dice 1 100. = 28
수학 .dice 1 100. = 12
사회과 .dice 1 100. = 94
이과 .dice 1 100. = 100
흑우력 .dice 1 100. = 13
유키토의 성적과 함께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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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5:05:15수학이 12점인데 이과가 100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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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5:09:01유키토주 어서와!
아닠ㅋㅋㅋㅋ 이과 100인데 왜 수학잌ㅋㅋㅋㅋㅋㅋ -
913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5:20:53안녕하세요 우이주! 수학 못하는 이과 만점이 대체 무슨 쓸모가...? (흐릿
그러고보니 유키토는 문과? 이과?
.dice 1 3. = 1
1. 문과
2. 이과
3. 예체능 -
914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5:22:24수학 10점대 문돌이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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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5:25:09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뭐 문과라면야 납-득(?????
아니 근데 그보다 흑우력은 또 뭐야ㅋㅋㅋㅋㅋㅋ -
916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5:34:38갱신하자마자 보이는 이 풍경은 무엇이죠? ㅋㅋㅋㅋㅋㅋ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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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5:36:17캡틴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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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5:39:17>>915 똥겜을 픽한다거나 똥겜에 돈을 지른다거나 똥겜이라고 욕하면서 똥겜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캡틴 어서오세요!! -
919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5:39:40[실험체 C-77]
코드네임 : 하나미야 레이
성별 : 중성체
능력 : 생명,바람
위험도 : SS
공격력 : A
방어력 : S
체력 : S+
두뇌 : A+
파워 : C+
호에에에에... :ㅁ 실제 레이쟝은 매우 무해하다구..!? 그나저나 난 도대체 얼마나 잠들어버린 것이야..!?(동공쌈바) 갱신해! -
920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5:41:00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어서 와요! 레이주! 그러니까 일단 레이는 매우 위험하다는 거죠?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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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5:42:27그렇지만 파워는 약하다...!!! C+이니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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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5:46:26힘이 약한데 위험도가 저 정도면 더 무서운 거 아닐까요? (동공지진
머리가 좋으니까 모두를 말빨로 속여서 사기를 친다거나 (아님 -
923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5:48:23레이주 어서와! 그리고... 레이쟝... 위험도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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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5:50:07레이주 안녕하세요!! 위험도 SS인데 무해하다구요...? (눈부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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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5:53:13>>922 헉....! (깨달음
시급히 경찰과 특수부대(?)와 전투기(??)를 투입해야 해요! -
926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5:53:54[실험체 B-11]
코드네임 : 나카하라 우이
성별 : 남성체
능력 : 괴력,어둠
위험도 : C
공격력 : S
방어력 : C
체력 : S
두뇌 : SSS+
파워 : SS+
https://kr.shindanmaker.com/890181
에엩... TS 무엇...(동공지진 -
927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5: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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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5:59:23>>926 아니... S가 도대체 몇개.... 두뇌가 트리플 S+를 찍은 것으로 보아 사실 저희는 모두 우이쟝의 손 안에 놀아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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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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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02:00(일단 앉아서 팝콘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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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6:03:27>>928 그.. 그렇지 않아...(동공지진
유키토는 탱커구나! 그리고 오오.. 유키쟝 관용...(흐릿)무서워... 하지만 지식이나 전달력이라던가 용기는 엄청나네 :3
유우는 유키보다 수치가 조금 낮지만 고루고루 폭넓은 밸런스형(?)이란 느낌이네! -
932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6:05:58우이는 이런 느낌일라나~
용기 - 3
지식 - 3
전달력 - 3
관용 - 1
끈기- 3
관용이 1인 이유는 이름 잘못 부르면 버럭 화내면서 지팡이 휘두르니까(...)
관용 빼고 나머지는 대충 평균이란 느낌으로(???) -
933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07:18>>931 총점으로 합쳐보면 유우가 유키보다 1점이 낮지요. 유우는 나름대로 밸런스가 맞춰지긴 했지만 유키보다는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에요. 유키는 보다시피 높은 것은 상당히 높지만 낮은 것은 상당히 낮은 느낌이고요.
유키:당연하잖아. 내 성을 보고 다가오는 이에게 내가 친절하게 대해줘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어? 그런 이와 대화하는 시간이 아깝고 귀찮아. (하품) -
934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08:04>>932 우이도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느낌이네요! 관용은...호시카와 남매는 안 때린다고 했으니까 1점 더 올려도 되지 않을까요?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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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6:09:00>>934
그나마 호시카와 남매를 때리지 않기에 1점인데...?(??????) -
936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09:58>>935 그럼 호시카와 남매가 없었으면 0점이라는 이야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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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6:14:42뭐어... 일단은 그렇지만 그래도 앞으로 변할 수 있는 거니까 :3 커뮤라던가 잔뜩 쌓아서...
앞으로 1에서 5로 올라갈 수도 있고 1에서 0이 될수도 있고 그런 것이지!(? -
938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16:13호시카와 남매가 리버스를 일으키지 않게 조심해야겠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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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6:19:35순간 또 잠들었.... 으에에... 가을 치고는 잠이 너무 늘었는데 거의 아팠을 때 수준으로 계속 자네....(동공쌈바)
재갱할게!!>:3 -
940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6:21:45>>938 리버스는 무서우니까... :3
레이주 괜찮아? 어디 아픈 거 아니야??? ;ㅁ; -
941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26:23>>939 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런데 괜찮은 거 맞으세요? 많이 피곤해보이기도 하고... 피곤할 때는 푹 쉬셔도 괜찮아요!
>>940 리버스가 일어나고 브레이크가 되버리면 커뮤가 산산조각 나버리죠. 그리고 혐관의 시작. -
942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6:29:48히이이... 싫어... 리버스는 안 돼...(눈물(?
모두 사이좋은 하테노 블레이즈가 좋다구... 나카요시... -
943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6:32:29리버스는... 절대로 안 돼...(동공쌈바) 일다안ㅡ 아픈 것은 아니다요!! 요즘에 자주 바빴으니까 그것 때문인 것 같아!!
레이쟝은 저 파라미티가 이렇게 나올 거 같네!!
용기 - 1
지식 - 4
전달력 - 3
관용 - 4
끈기 - 2
수치 낮아!!! 특히 용기...!!!←원흉 -
944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33:20>>942 목표는 커뮤 컴플릿! 그리고 엔딩!!
>>943 레이의 용기 수치가... 하지만 그렇게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
945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6:33:36아앗... 용기...(흐릿
낮은 용기와 높은 영적 능력의 콜라보라니...(??? -
946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45:08슬며시 3판을 세우기!
정보를 하나만 띄우자면 유우는 정말로 전투력이 전무하기에 전투에서 같이 공격을 가하거나 하진 못해요. 다만 전투 시작 때 기본적으로 쉐도우의 아르카나, 약점 속성, 특기 속성들을 가르쳐주며, 여기서 좀 더 정밀한 분석을 요구하게 되면 유우가 2턴 후에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가르쳐준답니다. 약점이라던가, 차후 쉐도우가 사용하려는 전투 페턴의 분석이라던가.
하지만 난 유우의 서포트 없이, 더 자세한 정보가 없이 그냥 내 힘만으로 싸우고 싶어. 우리들만으로 할 수 있어! 라는 분들을 위해서 그건 어디까지나 선택 사항으로 두었으니 모두가 협의해서 잘 정해주세요! -
947 코이주 (2506627E+5) 2019. 10. 29. 오후 6:48:21용기 - 5
지식 - 3
전달력 - 1
관용 - 4
끈기 - 3
대충 이럴려나요 코이는?
-
948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6:50:55겁은 많지만 영감은 높다!!!(???)
이번~에는 참가할 수 있을까.. ;3c 외근이라서 조금 걱정이..;ㅁ; 어서와 코이주!!! -
949 레이나주 ◆mgiYYLvERI (0519365E+5) 2019. 10. 29. 오후 6:51:13레이나주 갱신!
용기 - 1
지식 - 4
전달력 - 2
관용 - 2
끈기 - 3
레이나라면 스테이더스가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
950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51:17전달력이 1일리가 없어요! 전에 일상으로 추정하건데 절대로 1일리가 없어요! (도리도리
아무튼 안녕하세요! 코이주! -
951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6:51:50레이나주 어서와!!! 엗 레이나도.. 1인건가...!!!!
-
952 레이나주 ◆mgiYYLvERI (0519365E+5) 2019. 10. 29. 오후 6:52:56>>949
끈기가 3씩이나 되는건... 7년동안 성질에 맞지 않게 범생이 코스프레를 했기때문인걸로...
관용은 참다참다 못참겠다 싶으면 스트레스 풀러 게임방 가서 다 부수니까... -
953 우이주 (0679431E+5) 2019. 10. 29. 오후 6:53:12코이주 레이나주 어서와! :3
나는 잠시 일이 있어서 다녀올게~ 다들 좀 있다가 만나~ -
954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53:13레이나주도 어서 오세요! 레이나의 용기가 1이로군요. 이 스레가 진행되면 점점 커가겠지요! 스테이터스가 올라가겠지요! 55555를 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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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53:30다녀오세요!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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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레이나주 ◆mgiYYLvERI (0519365E+5) 2019. 10. 29. 오후 6:54:05그럼요! 점점 커갈지도 몰라요! 저도 레이나를 계속 이렇게 내버려두지만은 않을거니까요!
다녀오세요 우이주! -
957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54:59.dice 1 2. = 2
1.하나 큰 거 던져봐라!
2.아니. 그냥 조용히 있어라. -
958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6:55:13다갓의 지령을 따라 저는 입에 지퍼를 잠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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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6:57:21다녀와 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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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코이히토 - 레이 (2506627E+5) 2019. 10. 29. 오후 6:58:45코이는 그저 스르르 미소지었다. 딱히 말을 하지 않았다. 귀찮다는 듯한 기색도 없었다. 그저 무던히 하나미야를 바라볼 뿐이었다. 그러다가 나긋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정말로 괜찮을 거예요." 하고. 불어오는 바람에 흐트러진 머리, 귀를 덮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분홍색, 사랑빛 눈 안에 하나미야를 담았다. 가만히 떠있는 눈은 곧 부드럽게 접혔다. 거짓말도 빈말도 아니다. 그가 하는 말은 순전한 진심이었다. 숨기는 것은 있을 지 모르지만.
하나미야가 초코바의 포장을 뜯고 먹는 것을 웃는 낯으로 바라본다. 생각해보면 코이는 하나미야와의 첫만남에서부터 입가에 계속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남은 사탕을 주머니에 다시 집어 넣고 코이는 하나미야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 시선마저도 열이 옅었다. 멀찍이서 본다면 느끼기 어려울 정도고 그림자가 연한 시선이었다.
"재밌는 사람이네. 당신은."
코이는 하나미야를 그렇게 보았다.
신을 믿는 듯 하다. 하지만 겁이 많다.
그러면서 남을 챙긴다. 이에는 다소 고집이 있다.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여기에 있다보면, 사람들을 많이 봐요. 아나요? 축시에, 공원에서 못 박는 소리가 울린다거나- 하는 이야기."
당신의 진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인지 아닌 것인지. 경험자의 말을 가볍게 넘기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괜찮은 것인지 약간의 괴담 이야기를 하였다.
"거짓말이더라구요." -
961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6:58:56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파라미터 매기기가 한창이군요!
유키토를 파라미터로 환산한다면...
용기 - 4
지식 - 3
전달력 - 0
관용 - 3
끈기 - 3
이렇게 될 것 같네요! 사실 전달력은 음수여야 맞을 것 같은데... -
962 코이주 (2506627E+5) 2019. 10. 29. 오후 6:59:11저는 코이의 성격을 완전히 정했습니다.
마이페이스로 굴릴 것이다.
그러니 전달력이 1입니다! -
963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7:00:46어서 오세요! 유키토주! 전달력이 0이라니! 그렇다면 지금부터 전달력 5인 유키가 스피킹 트레이닝을 지도해줘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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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코이주 (2506627E+5) 2019. 10. 29. 오후 7:01:07>>961
전달력 0....ㄱ, 그럴리가 없슴다! -
965 코이주 (2506627E+5) 2019. 10. 29. 오후 7:01:34왕게임이 기대되네요.
코이가 어떻게 망가질까... -
966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7:04:59전달력 저수치자들의 대화 타입을 생각하면...
코이히토 - 마치 벽과 이야기하는듯 대화의 흐름이 나아가지를 않는 타입
유키토 - 괜히 입을 열면 오해와 갑분싸를 일으켜 다물어야 도움이 되는 타입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
967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7:05:01왕게임은 걸리는 이와 걸리지 않는 이로 나뉘지요! 과연 걸리는 것은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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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7:07:22>>963 유키사마... 당신의 찬란한 말빨에 비하면 그에겐 희망의 빛이 보이지 않아요...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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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7:11:18훗 겁이 많은 레이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한 건가 코이히토!!
후후후후후.. 훗훗훗훗훗!! -
970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7:11:56왕게임... 참가할 수 있ㅇ르까...(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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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7:15:22>>966 >>968 유키:(한숨) 어쩔 수 없지. 귀찮지만 스피킹 트레이닝을 해줄게..요. 그러니까 여기에 앉아...요.
>>970 차, 참가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
972 레이나주 ◆mgiYYLvERI (1271823E+5) 2019. 10. 29. 오후 7:16:05레이나라면... 무뚝뚝하게 자기 할말만 해서(더 대화하면 친해질까봐) 전달력은 사실상 1 아님 0일지도...
그리고 저는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
973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7:20:59다녀와 레이나주!!
으에에 답레는 아마 조금 더 늦을 거 같아..8-8 자꾸 잠이 몰려오네... <:3 비도 안 오는데 말이야... -
974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7:21:19다녀오세요! 레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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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7:22:39일단 저도 식사를 좀 하고 와야겠네요! 저녁 준비 좀 하고 밥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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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8:05:09식사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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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8:13:51자꾸자꾸 졸려.... 그에에에 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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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8:14:52어서 오세요! 레이주! 그리고 괜찮은 거 맞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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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8:15:00아무래도 잠깐ㅊ자고 와야겠다:3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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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8:19:51네! 푹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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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9:09:37자고 컴백!! 인데 모니터가 또 말썽이네.. .음믐므....(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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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9:23:47어서 오세요! 레이주! 푹 주무시고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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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레이주 (2894306E+5) 2019. 10. 29. 오후 9:32:04푹 잤다요!!! 노트북이어색하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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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9:32:33그러면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지요! 익숙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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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9:45:37모니터가 괜찮아져서 왔다!!:3 좋아아아아.... 답레를 써와볼까... 후후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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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10:05:29밖이 엄청나게 춥네요. 으으. 창문 조금 열었는데 덜덜 떨었어요.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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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10:06:40에버노트 노트 충돌... 아....(얼감)
>>986 내일 더 추워진다더라고... 내일 우짜야.. '-'(주륵) -
988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10:12:34따뜻하게, 무조건 따뜻하게! 엄청나게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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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우이주 (9764325E+5) 2019. 10. 29. 오후 10:23:23개앵신! 이제 집에서 와파를 쓸 수 있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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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10:28:49어서 오세요! 우이주! 와파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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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우이주 (9764325E+5) 2019. 10. 29. 오후 10:35:21야호야호 반가워 :3
인터넷은 다 해결이 됐는데... 정작 데탑이 문제네... :3 모니터.. 모니터어어억... -
992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10:36:41운동 갔다와서 리갱합니다! 확실히 날이 하루가 갈 수록 추워지네요...! 곧 수능도 다가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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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10:37:18위에 레이주도 그렇고 우이주도 그렇고.. 일해라! 모니터!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유키토주! 운동 수고하셨어요! -
994 레이주 (825001E+56) 2019. 10. 29. 오후 10:38:41수능... 수능...
수능에 출근하기 싫다...(먼산) 가뜩이나 출퇴근 시간이 굉장히 애매해서 낑겨 오는데...(얼감) -
995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10:39:42아앗 우이주의 모니터야... 대체 무슨 일이니..... 일을 하란 말이야...
안녕하세요 캡틴! -
996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10:41:23"지금 유우를 잡아오면 현상금을 3만엔으로 올릴게."
-유키가 기숙사 로비에서 선언하듯 이야기하는 오후 10시 40분. (게시판 참고) -
997 유키토주 (4365029E+5) 2019. 10. 29. 오후 10:42:10>>994 맞죠... 엄청 북적거리고...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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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우이주 (9764325E+5) 2019. 10. 29. 오후 10:43:18유키토주 레이주 어서와!
모니터가.. 모니터가... 사실 내 잘못이야... 모니터 들고 올 때 전원 선 없이 와버렸어..ㅎ...
내일 다시 가지러 가야지 흑흑... -
999 우이주 (9764325E+5) 2019. 10. 29. 오후 10:44:09ㅋㅋㅋ아니 유웈ㅋㅋㅋㅋㅋ 현상금 걸린거냐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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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2wTOlAOK9E (1801713E+5) 2019. 10. 29. 오후 10:44:23(토닥토닥
힘을 내요! 우이주! -
1001 우이주 (9764325E+5) 2019. 10. 29. 오후 10:44:3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