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9345954>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BLUE - 02.에메랄드 빛 Prelude (1001)
◆DEkmsneeMo
2019. 9. 25. 오전 2:25:44 - 2019. 9. 28. 오전 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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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전 2:25:44*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주소:http://bitly.kr/MwcmQTa
*웹박수:http://bitly.kr/mqlrWF7
(뻘글&익명의 메시지&캐릭터에게 주는 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기본적으로 매 주 토요일 0시에 개방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위키 주소:http://bitly.kr/bV4fmR9 -
1 댜운주! (0875403E+5) 2019. 9. 25. 오후 12:17:06새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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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2:17:442판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늘부터 2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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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댜운주! (3864337E+5) 2019. 9. 25. 오후 12:19:47약 이틀만에 1판을 갈아치웠군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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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캐시주 (2591458E+5) 2019. 9. 25. 오후 12:21:41조아요~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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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2:25:53어제 못 한 위키 추가를 끝내고.. 아무래도 시트가 하나 더 들어올 것 같기도 한데... 그건 두고 보면 알게 되겠지요! 사실 지금도 사람이 많기에 저는 그저 기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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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2:31:58그리고 웹박수로 뻘글, 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 혹은 공개 선물, 익명 캐릭터 앓이. 등등 다 받습니다! 토요일 0시에 개봉될 예정이에요! 왜 이런 레스를 쓰냐고 한다면 이미 하나가 들어왔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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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연주 (2711053E+5) 2019. 9. 25. 오후 12:35:05갱신합니다! 뭐요? 이미 하나가 들어와요??? 핫!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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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2:37:24어서 오세요! 연주!! 하지만 그게 그냥 뻘글인지 선물인지 앓이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사실! 저밖에 모르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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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캐시주 (5486738E+5) 2019. 9. 25. 오후 12:59:02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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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2:15벌써 1시로군요! 오늘은 어제 말했던대로 쉴 생각인지라...점심을 먹은 후에 일상을 구할지, 뭘 할지를 조금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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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캐시주 (5486738E+5) 2019. 9. 25. 오후 1:14:32맛점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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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7:25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럼 슬슬 밥 먹으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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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댜운주! (0758777E+5) 2019. 9. 25. 오후 1:47:19다들 맛점하세용 :3~~~!!!!!
리갱합니다..어으어 위가 기름으로 가득찬 듯한 이 느낌은 참....
새롭다못해 화나는군요....(??? -
14 다운주!!! (9213597E+5) 2019. 9. 25. 오후 1:53:27나메의 댜운주를 이제야본 나는 도덕책...
으 어 어 속이 느끼해..요...ㅇ<< -
15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2:22:40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누비랑 묶이는군요..
누비주에게 누비의 사건이 언제인지 물어보는 것 정도는 괜찮겠..져..! -
16 누비주 (8310908E+5) 2019. 9. 25. 오후 2:24:04고1 초반이에요~ 3년 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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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다운주!!! (5828176E+5) 2019. 9. 25. 오후 2:26:59지은주 누비주 어서오세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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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누비주 (8310908E+5) 2019. 9. 25. 오후 2:28:30안녕하세요~ 'u' 슬슬 다갓을 돌려봐야겠네요!
.dice 1 3. = 1 이얍! -
19 누비주 (8310908E+5) 2019. 9. 25. 오후 2:28:44: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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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2:29:32누비주랑 다운주 안녕하세요~
앗.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고 '과시용 범죄' 저지르다가 누비를 건드렸구나..(흐릿) -
21 다운주!!! (4625599E+5) 2019. 9. 25. 오후 2:30:36으아아아아악 다갓뭡니까(하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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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2:32:14으아아악 다갓(하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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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2:33:46밥 먹고 잠시 뒹굴거리다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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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다운주!!! (1430882E+5) 2019. 9. 25. 오후 2:34:26캡틴 어서오세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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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누비주 (8310908E+5) 2019. 9. 25. 오후 2:36:57교주님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이런 제가 괜찮다고 해줘요. 매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또...그런데 부모님은 형이랑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과 같이 살지 않아요. -
26 다운주!!! (095041E+57) 2019. 9. 25. 오후 2:39:14>>25 안니..저게 무엇이야요...(동공쌈바
교주님이랑 형은 동일인물....
..은 아닌가 으음...:ㅁ -
27 누비주 (8310908E+5) 2019. 9. 25. 오후 2:39:56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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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다운주!!! (4431961E+6) 2019. 9. 25. 오후 2:41:13>>27 으아아아아악 누비주 진실을 알려주시죠~~~~~>:ㅁ~~~!!!!(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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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2:41:14아..아니..아니..아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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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2:42:31어서와요 캡~
오오... 형이거나. 아는 형이거나..(흥미롭) -
31 다운주!!! (4431961E+6) 2019. 9. 25. 오후 2:42:53으아앗 맏다
호옥시 캡틴이 지금 괜찮으시다면 유현이랑 잠깐 통화하고 싶습니다 >:ㅁ!!!
(feat. 행동력 저세상 정다운 -
32 연주 (2711053E+5) 2019. 9. 25. 오후 2:43:17(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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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2:43:36>>31 일상 신청인가요? 물론 가능합니다! 통화의 특성상 그렇게 길게 이어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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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다운주!!! (4431961E+6) 2019. 9. 25. 오후 2:43:42연주 어서오세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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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2:43:45어서 오세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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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다운주!!! (4431961E+6) 2019. 9. 25. 오후 2:45:01>>33 넹 괜찮습니다 ;3~~~!!
아무래도 상황상 제가 선레를 써야하겠죠? 아마..? -
37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2:47:45>>36 네. 아마 스카웃을 했을 때 통화를 했을테니까 전화를 먼저 걸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유현이도 자신이 스카웃 한 이들의 연락처는 다 저장이 되어있으니까 누가 걸었는지도 알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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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연주 (3636342E+5) 2019. 9. 25. 오후 2:49:07예에에에에에에에!!!!!!! 드디어... 드디어 집에 갑니다. 여러분. 아니 정확히는 집이 아니라 미용실부터 들러야겠지만... 하여튼간에 일찍 집가는 기념으로 일상 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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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다운주!!! (3721704E+5) 2019. 9. 25. 오후 2:49:54>>37 예이 라져~~~!!!
그럼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용! -
40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2:53:02어서와요 연주! 와.. 일상!(팝그작)
빵 맛있다..(간식간식) -
41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2:53:29>>38 연이하고도 만나보고 싶긴 한데 보다시피 제가 지금 딱 일상을 하게 되어서...8ㅁ8 그래도 오늘은 푹 쉴 거라서 이 일상이 끝나면 도 다른 일상을 구할 수도 있으니까 그때 상황을 보고 이야기할게요! 아무튼...집에 간다고 하는 거 축하드립니다!!
>>39 알겠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릴게요! -
42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3:03:24연주가 지은이와의 간단한 일상이라도 괜찮으시다면.. 손을 들어봐도 좋으려나요~
성격이 더러워서 그렇지..(흐릿) -
43 다운 - 세 번째 일상 세 번째 선레^^.. (0195635E+5) 2019. 9. 25. 오후 3:12:53비녀와 베일을 만난 그 다음날, 비교적 쨍쨍하고 시원하기도 한 낮이었다. 다운은 자취하는 방에 있었고, 책상 위에 머리를 기대 엎드린 상태였다. 졸리다. 미친 듯이 나른하다. 노트 위에다 근처에 놓인 샤프로 빙글빙글 의미없는 나선을 그리다가 상대적으로 더 의미있는 그림을 그 아래에 그렸다.
"샴푸랑.." 고양이라고 보기도 힘든 액체괴물과, "린스..." 개를 의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괴이한 드래곤.
"지금 자고 있으려나...아버지가 산책 시켰으려나..."
샴푸 겁나 싫어하는데 그거. 웅얼거리기도 하면서, 보이는 대로 열심히 뻘짓을 하고 있는 다운이었다. 샤프를 노트에 수직으로 세워잡으면서 나른함을 호소하는 중이었지만, 문득 폰을 잡은 것은 어제의 일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 베일 새끼의 잘난 천쪼가리를 아주 갈갈이 찢어주마.."
그렇게 책상에 기댄 채로 폰을 귀에 가져다댔다. 유현의 번호로 건 전화다. 대기음이 끊기자마자 그가 이른 말은,
[나 알죠.]
였다. -
44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3:15:00비녀ㅋㅋㅋㅋ 댕기랑 비녀랑 같이니 확실히 비녀라고 기억될만하네요
지은: 화려한 건 안 하고 나갔습니다만.
지은주: 뒤꽂이의 저 산호와 옥과 호박이 진짜라는 것만으로도 화려해... -
45 연주 (3636342E+5) 2019. 9. 25. 오후 3:16:50>>42 핫! 드디어 첫번째 일상을 돌린당! 전 괜찮습니다!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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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3:18:19선레.. 다이스로
.dice 1 2. = 1
1. 킹갓 연이
2. 그냥 지은
상황은 어떤 것을 원하시나요..? -
47 유현-다운 (2144461E+5) 2019. 9. 25. 오후 3:18:35지금 이 시간, 그는 자신의 차량을 이끌고 위해도 저 구석에 있는 해변가로 나온 상태였다. 경찰인데 일을 안 하냐고 묻는다면 지금은 대기 중이었기에 말 그대로 휴가나 다를 바 없는 나날이었기에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물론 굳이 자신과 만나자는 이가 있다면 만날테고, 눈앞에서 범죄가 일어난다고 한다면 지금 자신이 차고 있는 '그것'을 꺼낼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그것을 꺼낼 필요가 없었다.
평화롭게 해안 드라이브를 하다가 잠시 차량을 주차하고 그 안에서 물을 마시는 도중, 갑자기 자신의 핸드폰이 울리는 것이 그의 바지 주머니 속에서 느껴졌다. 별 생각없이 핸드폰을 꺼내서 살펴보니 보이는 이름은 다름 아닌 자신이 스카웃 한 이의 이름이었다. 무슨 일로 전화를 다 했나 생각을 하면서 그는 편하게 의자에 앉고서 핸드폰을 꺼낸 후에 통화 버튼을 눌렀다.
나 알죠라는 그 물음에 그는 피식 웃었다. 뒤이어 그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 말에 바로 답을 했다.
[내가 스카웃한 이를 모르진 않아. 그래서 무슨 일로 전화를 했지? 스카웃을 거절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하겠다고 해도 난 받아들일 생각이지만 그건 아닐 것 같은데.]
이어 마저 물통 안의 물을 꿀꺽 마시고 삼킨 후에 그는 여유로운 목소리로 다시 핸드폰에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그래서 무슨 용건이지? 안부 인사라면 얼마든지 받아주고 해줄게. 그러니까 그거지. 그거. 좋은 오후!] -
48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3:19:27와! 다른 일상이 같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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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연주 (3636342E+5) 2019. 9. 25. 오후 3:20:08저어는 아무 상황이나 괜찮습니다! 지은주는 상황 어떤 걸 원하시나요? 막 태평양 위에서 삼바춤 추는 것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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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3:21:26지은이 칠칠치맞게 뭘 떨구거나.. 지은이랑 연이가 캐붕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다 좋아욤.
음.. 플리마켓 어떠려나요?
플리마켓에서 만화책을 보던 연이의 옆 부스에 지은이 앉아있다거나..? -
51 연주 (3636342E+5) 2019. 9. 25. 오후 3:28:25핫 조씁니다! 선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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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3:30:03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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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연-지은 (3636342E+5) 2019. 9. 25. 오후 3:36:14어매... 플리마켓이 열렸네예? 지 사실 부끄럽지만 이런 거 처음 봅니더! 물론 만화책 같은 거야 중고로 구매한 적도 있지먼 그래도 아예 벼룩시장 같이 장터 열리는 곳은 안가봤다 아입니꺼? 그래서! 지가 나왔습니더. 저 홍연! 오늘 지대로 벼룩시장의 물품들을 체험하고 나올 것입니더!
"히야~. 물건 쥑이네. 어라?"
이... 이건... 중고장터에서도 구하기 힘들다던 닥터 메르헨 한정 특별판! 시상에나... 이런 게 와 플리마켓에 있는 겁니꺼? 그것도 가격도 완전 거저나 다름없어예! 횡제한깁니더! 얼른 인증샷 찍고 덕친들한테 자랑해야겠어예! 분명 모두가 지를 부러워할겁니더! 지는 일단 가격을 치루고 인증샷을 찍은 다음에 덕친들한테 보내고 적당한 곳에 앉아서 만화책을 펼쳤십니더. 이거... 이거 한정판이라서 지도 몇년째 못 보고 있는 거였는데... 지는 첫장을 보기 시작... 허억! 첫장부터 메르헨이 잘생긴 포즈로 웃고있는 겁니더! 야 와 이리 잘생겼노?
"어어어! 이거 와이러노?"
그때였십니더! 갑자기 파우치가 열리더니 화장품들이 와르르 쏟아지는 게 아니겠십니꺼? 자세히 보니 잠금장치가 망가졌네예. 에이씨 공쳤다. 지는 혀를 쯧쯧 차며 화장품들을 주워담기 시작했십니더. 아, 잠깐. 립스틱이 옆 부스 아가씨 발치까지 굴러들어가삣네예. 지는 목청을 높여 옆 부스에 앉아있는 검은머리 아가씨를 불렀십니더.
"거 아가씨~. 립스틱 좀 주워주이소! 지가 그까지 팔이 안닿네예!" -
54 다운 - 유현 (7785291E+5) 2019. 9. 25. 오후 3:40:53[그딴 거 안 합니다.]
꽤나 어처구니 없는 듯한 목소리가 돌아갔다. 안부 인사라니, 무슨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전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을 때도 느낀 것이지만 미래의 상사는 정말 세상 태평한 분위기의 사람이었다. 안부 인사는 무슨 개 풀 뜯어먹을 안부 인사, 당신이 80세 먹은 노인이야? 라고 까칠하게..를 넘어서 무례하게 대꾸하는 다운도 한 개성(...) 톡톡히 했지만서도.
[안부 인사 따위가 아니라, 문제점을 제기하려고요.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이사나 경위 아시죠.]
그래도 다운이 하도 베일로 불러대는 바람에 이름을 잊어버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나보다.
[그가 얼굴을 가리는 베일을 착용하고 활동할 예정이라는 사실 또한 알고 계시겠죠. 양해를 구할 것이라 주장하던데, 당신은 그것을 용인할 생각입니까?]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다운은 그사이 몸까지 똑바로 일으켜세웠다. 책상을 잡은 다른 손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
55 다운 - 유현 (7785291E+5) 2019. 9. 25. 오후 3:41:40헉 일상이다~~~!!!(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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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선유주 (2765156E+5) 2019. 9. 25. 오후 3:45:00갱신...! 하자마자 일상이 돌아간다...(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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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지은-연 (6208814E+5) 2019. 9. 25. 오후 3:46:07"향초 열두개. 방향제 스무 개."
플리마켓에서 그녀는 아주 작은 부스에서 향초와 방향제를 파는 편이었습니다. 상당히 적게 가져와서 다 파는 방식이었을까요. 이것저것 늘어놓고는 하나의 향초를 워머로 녹여놓고는 앉아있었습니다.
"잠금장치가 고장나신 모양이군요."
그러다가 도르륵 굴러오는 립스틱을 바라봅니다. 그와 동시에 들려온 사투리가 짙은 말에 말없이 주워서 건네주려고 합니다.
"플리마켓에는 그런 파우치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지은의 주위에서 향초워머에서 녹아나오는 향이 희미하게 연의 코끝을 간지럽힐까요? 천천히 녹아나는 향이 약간 풀이 짓이겨진 듯한 풋내와 그에 어울리는 달콤한 향이 어우러질 것 같습니다. 만일 눈이 간다면 구경해 보시겠습니까? 라고 정중히 물어보지 않을까요? -
58 다운 - 유현 (7427336E+5) 2019. 9. 25. 오후 3:46:09선유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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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다운 - 유현 (7427336E+5) 2019. 9. 25. 오후 3:46:11선유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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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지은-연 (6208814E+5) 2019. 9. 25. 오후 3:46:24어서와요 선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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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다운 - 유현 (7427336E+5) 2019. 9. 25. 오후 3:47:29안이..두개나 올라간 건 선유주를 반기고픈 저의 열렬한 마음이라고 생각해주심 되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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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선유주 (2765156E+5) 2019. 9. 25. 오후 3:47:41다운주 지은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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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유현-다운 (2144461E+5) 2019. 9. 25. 오후 3:54:28[알고 있지. 내가 스카웃했는데 내가 모를까?]
이사나 경위. 당연히 그는 알고 있는 존재였다. 모를래야 모를 수가 있을까? 자신이 직접 스카웃한 이를 까먹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손가락을 접으면서 하나하나, 자신이 스카웃한 이들을 머릿속으로 세다가 이사나 경위에서 멈춘 그는 계속해서 자신에게 전화를 건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문제점을 제기하겠다는 말에 무슨 문제점을 이야기하려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는 그의 말이 끝나자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딱히 문제는 느끼지 못하겠는데?]
단 한마디, 그것도 정말로 간결하게 그 문제 제기를 일축하는 그의 목소리가 과연 그에겐 어떻게 들렸을까? 그것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확실한 것은 적어도 유현은 그것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는 모양이었다.
[확실히 얼굴을 가린 경찰은 나도 들어본 적이 없긴 하지만, 그 역시 경찰이고 스카웃하기 전에 어딘가의 서에서 활동을 했을거고, 난 스카웃을 했을 때 그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들은 적도 없어. 그렇다면 그걸로 충분하잖아? 내가 바라는 것은 경찰로서의 사명감과 위험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뿐이야.]
사명감과 능력. 두 개를 각각 손으로 접은 후에 그는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다시 물로 입술을 적신 후에 한 마디를 덧붙였다.
[문제가 된다면 문제 상황 이후에 처리하면 될 일이야. 뭘 벌써부터 그렇게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어서 오세요! 선유주! -
64 연-지은 (3636342E+5) 2019. 9. 25. 오후 3:56:51아! 건내줬다! 지는 그걸 받아서 다시 가방 안에 넣었십니더. 좋은 사람인가 봅니더. 예?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냐구예? 원래 첨 보는 사람 물건 주워주는 사람 중에서 나쁜 사람은 없십니더! 지는 아가씨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어예.
"네! 아가 잘 되다가 갑자기 이래뿟다 아잉교. 깜짝 놀랬십니더!"
지는 그 아가씨가 있던 부스를 자연스럽게 살펴봤십니더. 와 이거 향수 아인교? 향초도 있네예? 함 사고시퍼지는디... 으음... 아인가? 하긴... 홍연 인생 25년에 향수같은 건 뿌려본 적도 없고 냄새만 맡아봤다 아입니꺼. 이제와서 뿌리는 것도 어울리지 않... 아 하지만 이런 것들은 향이 좋아서 하나쯤 사고싶어진다 아입니꺼! 돈낭비라도 어쩔 수 없십니더! 지가 사고싶다는데!
"아 그렇십니꺼? 플리마켓이 이래서 좋네예! 나중에 사야겠심더!"
지는 쾌활하고 씩씩하게 대답하며 플리마켓을 둘러봤심더. 아! 저깄네예! 파우치 파는 거. 그 전에 이부터 둘러보고 갈까예? 지는 구경하겠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향수와 향초를 구경...하려는데... 뭔지 잘 모르겠십니더... 홍연 인생 25년에 이런 향나는 제품은 없었단 말입니더!
"저... 혹시 향수나 향초에 대해 잘 아십니꺼? 지가 이런 제품들은 잘 몰라가꼬예..."
결국 지는 민망한 듯 머리를 긁적이며 다시 한 번 아가씨를 바라봤어예. 하이고마. 이런것도 모르다니 홍연 니 인생 헛살았다 마. -
65 연주 (3636342E+5) 2019. 9. 25. 오후 3:57:15다들 어서오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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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지은-연 (6208814E+5) 2019. 9. 25. 오후 4:09:37"여기 있는 향수처럼 보이는 건 향수가 아니라 방향제입니다."
방향제로 원하는 향을 테스트해보시고(향의 이름을 적어놓은 태그를 보여주려 하며) 원하는 향을 방향제용으로 쓰는 거지요. 라고 말을 합니다. 손님의 가능성이 있다면 적어도 일정 부분의 친절을 보이기는 합니다.
"달콤한 향을 좋아하신다면 이화(배꽃)와 설탕도 좋고, 조금 목재스러운 향을 좋아하신다면 이끼와 흑단도 좋답니다."
만일 전자를 맡아본다면 시원한 배에 설탕을 묻혀 입에서 사각사각하고 씹으면 날 법한 시원달콤한 향이 날 것이고 후자를 맡아본다면 고급스러운 원목 가구나, 소나무의 피톤치드같은 시원쌉싸름한 향을 숨 깊숙히 들이마시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외에도 약간 은은한 허브 향이나, 은방울꽃 같은 향료나, 독한 차 냄새에 쓸 수 있을 법한 탈취제용.. 그런 것도 존재하네요..
"향초의 경우는 좀 더 익숙한 향으로 베리류나 바닐라나 꽃 향이 주로 나가서 그것을 좀 중점적으로 가져왔답니다."
친절합니다. 표정이 딱딱해보이기는 하지만. -
67 연-지은 (3636342E+5) 2019. 9. 25. 오후 4:18:45"와... 방향제까지 챙겨오셨구마. 본격적이네예."
테스트할 수 있다니까 그건 다행임더. 하긴... 생각해보니 냄새 맡는 제품인데 그것도 못하게 하고 팔면 그건 쌩강도 아이겠십니꺼? 지는 방향제를 주욱 둘러보며 신기해했십니더. 이런 것도 있구마... 매한테도 한번 선물로 보내주면 좋아할긴데...
"와아. 종류가 엄청 많네예? 일단 달콤한 거 먼저 맡아볼래예."
지는 방향제를 먼저 뿌려 킁킁 향을 맡아보았십니더. 우와! 진짜 배랑 설탕 냄새가 나네예? 향이 좋심더. 지는 한참동안 코를 대고 킁킁거리다가 만족한 듯 미소를 지었심니더. 확실히 매야가 좋아할 것 같심더! 나중에 두개 사가야겠네예!
"아 여기 향초도 있었지예... 향초 향도 테스트가 가능합니꺼?"
요즘 매가 공부 때문에 늦게 자는 일이 많으니께 잘 자게 향초를 보내줘야겠심더. 지는 순박해보이는 미소를 짓고 향초들을 바라보았십니더. 햐~. 색이 참 곱기도 하다. 매가 효과 있다고 하면 앞으로 향초도 좀 사놔야겠어예. -
68 고집..겁나센..다운 - 유현 경감님 죄송합니다^-ㅠ.. (0268355E+5) 2019. 9. 25. 오후 4:21:57딱히 문제는 느끼지 못하겠는데. 그 비녀도 그렇고 미래의 상사도 그렇고 둘 다 이런 식이다. 정말로 나 혼자 문제스럽게 여기고 있는 건가. 공무를 이행하는 경찰이 베일을 쓰는데 그게 정상이라고? 다운은 표정을 구겼다. 중요한 것은 사명감과 능력, 그리고 문제는 그 이후에 처리하면 된다, 라니..
[개소리니까 그러는 거야!]
책상이 주먹에 부딪쳐 소리를 냈다. 전화기 너머로도 충분히 들렸을 것이다. 다운은 휴대폰을 잠시 떼고 이를 악물며 심호흡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그 뒤로 이어진 말은 비교적 침착해져 있었다.
[..문제가 발생해버린다면 그 후에 무엇을 하든 죄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입니다. 능력, 사명감.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그것이 직업과 걸맞지 않는 짓을 하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되진 못합니다.]
생각해보십시오! 같은 공무원인 교사나 정치인에 대입해 다시금 생각해보란 말입니다. 그것이 직업자로서 옳은 행동입니까? 학생에게 모범을 보여야할 교사나 국민에게 신뢰감을 줘야할 정치인이 직업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안 되는 것처럼, 시민의 안심을 책임지는 경찰 또한 마찬가집니다! 라고 상사에게 흔들림없이 외칠 만큼 그는 완고한 위인이었다.
[특별한 의미없이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것은 경찰로서 하지 말아야 할 종류의 사치입니다.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미리 예방하는 겁니다! 물어보겠습니다. 이사나 경위는 베일을 착용하는 데 중요한 사정이라도 있었습니까?] -
69 지은-연 (6208814E+5) 2019. 9. 25. 오후 4:27:10"네. 본격적이긴 하지만 향수는 없지만요.."
방향제나 향초만 존재한답니다. 향수처럼 보이는 것도 다 향을 테스터하기 위한 것인가 봐요.
"향초 향은 향초를 들어서 맡아보시면 됩니다."
라벤더 향이 진정에 도움이 되는 편이니. 그것도 좋지만. 라벤더 향이 역하다면 라벤더와 다른 허브를 믹스한 것부터 시작하시는 게 괜찮기도 합니다. 라고 하네요.
"맡아보시겠나요?"
라일락만 쓴 연한 보라빛의 향초에서는 은은한 라일락 향이 맡아질 겁니다. 지은이 말하기를 태우거나 녹이면 좀 더 진한 향이 퍼진답니다. 라고 덧붙입니다. 다른 향을 살짝 섞은 향초는 좀 더 녹색스러운 색이었고. 라벤더에 살짝 이름을 모를 향초의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있을 느낌입니다.
"바닐라나 베리류 같은 달콤한 향도 나쁘지 않습니다."
바닐라를 맡으면 정말로 단 향이지만 의외로 그 향이 묵직하지 않고 바닐라 설탕을 맛보는 듯 가벼운 달달함이 보일 듯합니다. -
70 연-지은 (3636342E+5) 2019. 9. 25. 오후 4:37:48"아하. 그렇십니꺼? 뭐 그래도 괜찮십니더. 이런 좋은 향 맡는 걸로도 오케이 아입니꺼?"
지는 헤헤헤 웃으면서 한번 더 향을 음미해 보았십니더. 방향제라... 옷장에 놓으면 참 좋을 것 같십니더. 이 배랑 설탕향 나는 방향제도 사고... 으으음... 다른 건 뭐가 좋을랑교? 지는 머리를 굴려봤십니더. 아하. 향초는 그냥 맡으면 되는구먼. 참 편리한 것 같십니더. 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더.
"그렇습니꺼? 편리하고 좋네예."
라벤더 향이 진정에 도움이 된다라... 그러고보니 매야도 몇년 후면 고삼이제... 지는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눈을 감았지예. 하고야. 그 쪼끄만 아가 어찌 그리 커가지고 수능을 본다 카노... 오엠알 답 체크는 잘 하겠나?
"예. 맡아보겠십니더."
연한 보랏빛이라... 그러고보니 지 눈 색이랑 비슷하네예. 지는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킁킁 냄새를 맡아보았십니더. 와! 진짜 라일락 냄새 아잉교! 냄새 좋십니더! 지는 씨익 미소를 짓고는 구부정한 자세를 바로 폈십니더. 운동을 한 바람에 근육이 약간 움틀댔십니더.
"그런 향도 좋지만 이거 쓸 아가 고딩이라서예. 역시 잠 잘오고 컨디션 잘 되는 게 낫겠지예. 이거랑 아까 그 배꽃 냄새나는 방향제 주십쇼. 얼맙니꺼?" -
71 유현-다운 (2144461E+5) 2019. 9. 25. 오후 4:39:26[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들이 한 곳에 모여서 팀이 될 수는 없겠지. 안 그래? 익스퍼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 하지만, 따지고 보자면...그 특별한 힘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않을까? 그건, 누군가의 눈에는...그거지. 그거. 시한폭탄과도 같은 존재처럼 보일지도 모르지. 애초에 우리들의 존재가 기밀이 되는 이유가 뭐겠어? 안 그래?]
책상을 치는 소리에 그는 작은 숨소리를 냈지만 딱히 동요하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물론 그의 말도 일리는 있었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딱히 그것에 대해서 문제를 삼거나 하지 않겠다는 것은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어 그는 손에 쥐고 있는 물병을 바로 옆에 내려두었고 숨소리를 후우 내쉰 후에 이야기했다.
[직업과 걸맞지 않는 짓을 하는 것에 대한 변명이라. 그건 네가 그렇게 보고 싶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적어도 그런 것이 문제가 되어서 공무를 집행할 수 없다면, 스카웃을 했을 때 내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을까? 난 스카웃을 하면서 그런 것을 받은 적이 없어. 그렇다면 내가 문제를 삼을 이유도 없어. 그게 내 생각이야.]
그가 그러는 것처럼, 자신 역시 어느 정도의 선이 있고 그것을 깰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면서 그는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자신의 무릎 위에서 천천히 굴렸다. 이어 창문을 열어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으면서 그는 자유로운 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스윽 넘기고 안경을 위로 올렸다.
[정 그렇게 그 베일을 벗기고 싶다면...그래. 그것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면 말을 하면 어떨까? 그 책임은 내가 지고, 그에 대한 처분도 내가 책임을 지도록 할테니까. 상사라는 것은 바로 그런 것이잖아? 하지만, 적어도 나에게 그런 보고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나는 그럴 거라고 미리 단정짓고 싶진 않아서 말이야. 그건...너한테도 해당하는 이야기야.]
입꼬리를 슬며시 위로 올리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의미심장한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다시 말할게. 내가 요구하는 것은 경찰로서의 사명감과 위험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뿐이야. 그 이외에는 그 어떤 요소도 나에게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 물론 그것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긴다면, 내가 책임을 질 뿐이기도 하고. ...상사로서 나는 부하에게 선입견을 가지고 싶지 않아.]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미리 웹박수로 받은 다운이의 비설과 관련이 되는 이야기이기에...자세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운이는 무슨 말인지 알겠지! -
72 고집..겁나센..다운 - 유현 경감님 죄송합니다^-ㅠ.. (4035708E+5) 2019. 9. 25. 오후 4:44:58헉 유현이 세다..>:ㅁ!!!!!
잠시 일처리하고 오겠습니다88! 킵..그동안만 부탁드릴게용...888 -
73 지은-연 (6208814E+5) 2019. 9. 25. 오후 4:48:11"향을 맡는 건 좋답니다."
향이 모이고 보여지는 것은 마치 음악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라는 말을 하면서도 표정은 여전히 냉막하기만 하네요.
"허브 오일을 써도 좋지만. 오일은 간혹 과민 반응이 나곤 합니다."
혹여나 이 향초만으로 조금 부족하다 여기시면 라벤더 오일을 구매하여 살짝 첨가하여도 괜찮습니다. 라고 덧붙이다가..가격을 묻는 말에
"향초는 이 사이즈로 해서 1개 1만원이고요."
"방향제는 이 사이즈로 해서 2개 1만원입니다."
비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막 싼 것은 아니지요. 브랜드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살짝 사기 꺼려질지도 모르지만. 단골이 한두개씩 집어가는 걸 보면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요?
그것보다 향이 정말 좋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고요.
"향초는 태우는 것보다는 워머로 녹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워머는 인터넷 최저가로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는 합리적인 말을 하네요. -
74 지은-연 (6208814E+5) 2019. 9. 25. 오후 4:49:55(향초와 방향제 가격에 순간 멍해져서 양 모 캔들의 가격을 알아보고 왔다는 후문이..)
방향제는 바디미스트 가격과 어.. 예전에 샀던 석고방향제 가격을 기억에서 건져올려 참고했습니다..(고개끄덕)
다녀오세요 다운주~ -
75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4:50:41다녀오세요!! 다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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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4:50:58(왠지 내가 없던 사이에 와니지 사나 베일을 두고 언쟁을 벌이고 있다...)(진짜 별 이유 없는데)(?)
갱신!! 고래싸움에 등 터지는 기분이에요...(? -
77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4:51:20>>76 아아니 와니지 뭐니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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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4:53:16어서 오세요!! 사나주!! 아닐겁니다! 그런 거 아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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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지은-연 (6208814E+5) 2019. 9. 25. 오후 5:03:03어서와요 사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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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연-지은 (3636342E+5) 2019. 9. 25. 오후 5:05:25"예. 확실히 그래보이네예."
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십니더. 확실히 이렇게 맡는 것만으로도 안정되는 향이라면 수백번이라도 더 맡을 수 있겠십니더. 향초 켜놓고 만화책 보면서 뒹굴거리면 더더욱 좋겠고예! 그나저나 본가에 놔두고 온 이토준지 만화책이 생각나네예... 매가 그걸 건드리지 않아야 하는데...
"으음... 허브 오일... 기억해두도록 하겠심더."
지는 슬쩍 폰을 들어 핸드폰 메모장에 그걸 적고는 말했심더. 메모장은 벌써 다른 메모들 때문에 아수라장이나 다름없었심더. 아이고 이거 다 정리 안하면 메모장 터질 것 같네예. 지는 한숨을 쉬고는 폰을 다시 집어넣었십니더. 집가면 메모장부터 어찌 해봐야겠십더.
"알겠십니더. 잠시만예..."
이거 생각보다 비싸네. 지는 그 생각을 하면서 뒤적대며 지갑을 꺼냈십니더. 수제인가? 수제라면 확실히 이 가격 받을만도 합니더. 지는 머리색처럼 시뻘건 지갑을 꺼내 초록 지폐 두장을 꺼내고 내밀었십니더. 후후... 그래도 플리마켓 가서 만화책 하나에 향초랑 방향제까지 구했으니 나름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네예! 아, 맞다. 파우치까지 추가해야제.
"워머...가 뭡니꺼?"
향초는 태우는 게 다일 줄 알았는데. 지는 그 말을 듣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반문을 했심더. 와. 슬쩍 유리창에 비춰보니까 표정 죽이네예. 이때까지는 지 표정이 웃는 늑대 같았는데 눈을 동글동글하게 뜨니까 순한 대형견 같아예. 앞으로 이렇게 다녀야하나? 아! 그러면 안됩니더. 그러면 사이코패스 탐정에 대한 지의 로망이 녹아버리는깁니더! -
81 지은-연 (6208814E+5) 2019. 9. 25. 오후 5:18:59"그렇게 평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한 표정이 아닌 것 같지만 감사하다는 말투는 진실된 것처럼 보이는군요.
"향초를 만들 때에도 들어가니까요."
다만 과하게 넣는다면 머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라고 충고하고는 돈을 받은 뒤 예쁘게 포장된 향초와 방향제를 꺼내서 건네주려 합니다. 그러다가 아. 하고는 봉투는 죄송하지만 100원으로 사는 종이봉투가 있습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워머는 향초를 열로 녹여서 향을 맡는 기계입니다. 향초를 태우면 태우는 동안 나는 연기를 싫어하거나 향초를 태우고 끄는 방법을 잘 모르는 이들이 잘못 태우지 않도록 하는 기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제 향초는 워머용과 태우는 용이 나눠져 있습니다. 워머는 향이 더 은은해지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라고 답변을 해줍니다.
순한 대형견 같은 표정을 보며 냉정한 표정을 변하지 않습니다. 연이 그것을 보고 정말 냉정해보임더.. 저런 표정이 사이코패스 탐정의 귀감 아니겟슴까.. 라고 생각할지는 모니터 뒤의 농담이지만요. -
82 진화주 (5068915E+5) 2019. 9. 25. 오후 5:19:36헉 벌써... 2판... 갱신이에요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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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5:27:54어서 오세요! 진화주! 네! 2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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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지은-연 (6208814E+5) 2019. 9. 25. 오후 5:28:03어서와요 진화주!
향초 상식.
향초를 개인이 사용하는 건 괜찮지만. 팔거나 양도하려면 원래는 환경부 어쩌고의 검사를 받지 않으면 불법입니다..
일단 지은은 현실 법령이 3년마다이니. 올해 딱 검사를 받았다는 설정이기는 합니다.. -
85 연-지은 (3636342E+5) 2019. 9. 25. 오후 5:33:19"헤헤. 이렇게 좋은 향을 맡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니까예."
지는 순둥하게 웃으면서 뒷목을 긁었심더. 역시 사람은 오감에 좋은 걸 접하고 살아야 합니더. 귀여운 동물 사진이나 좋은 음악 같은 거 말입니더! 물론 그 리스트에 향초도 추가되었지예. 헤헤. 매가 좋아할 게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더. 요즘 잠을 설친다는데 이걸로 잠 푹 잤으면 좋겠네예.
"우와~! 향초 만들 때도 들어갑니꺼? 지는 몰랐십니더!"
지는 눈을 다시 한 번 동그랗게 뜨고 탄성을 질렀십니더. 몰랐는데 향초의 세계는 정말이지 신기하네예. 지는 에헤헤 웃고는 100원 추가라는 말에 동전지갑을 열어 동전을 건내줬십니더. 여기서도 봉투 추가라니... 마트가 생각나지만 그런 생각은 지우도록 합시더. 장소에 맞지 않는 생각이잖십니꺼?
"우와아... 그런것도 있심꺼? 세상 참 좋아졌네예."
지는 진심으로 감탄하고는 '워머 사기'라고 핸드폰 메모장에 등록해놨십니더. 그러고보니 이 말을 80대 할무이 할부지가 들으면 비웃고도 남을 말이네예. 겨우 20대인 지가 저런 말을 했다니. 그렇지만 솔직히 몰랐단 말입니더! 지가 어디 향초를 피워봤어야 알제! 지는 고개를 설레설레 젓고는 다시 한 번 미소를 지어보였십니더. -
86 연-지은 (3636342E+5) 2019. 9. 25. 오후 5:34:17진화주 어서오세요!
헐... 불법이에오? 그래도 지은이가 검사를 받았으니까 스레 내의 거래는 합법이겠지만... 연아 너 큰일날뻔했어... 조심해... -
87 진화주 (5068915E+5) 2019. 9. 25. 오후 5:35:40캡 지은주 연주 모두 안녕하세요!
헐 불법이었어요....!? 대박 몰랐다... -
88 지은-연 (6208814E+5) 2019. 9. 25. 오후 5:37:17그 뭐냐.. 소규모 공방이나 DIY 강좌에서 만든 것을 나눠주는 것을 단속을 안 해서(+받은 사람이 신고를 안 해서) 괜찮은 거지. 환경부가 단속하면 다 걸릴 거라 합니다.
물론 개인이 만들거나 DIY강좌에서 만들어 개인이 쓰는 건 괜찮대요.
그게 뭐냐.. 가습기 살균제 사건 때문에 이런 화학물질 계열 법이 쎄져서 그렇답니다(뉴스, 댓글 참조) -
89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5:39:31이곳은 이사나의 기억 속.
어디론가로 던져 버리고 싶던, 무채색의 세계.
그런데, 네가 왜 여기에 있어?
너무 아파, 그러니 이만 돌아가줘.
#네가_왜_여기에_있어
https://kr.shindanmaker.com/893763
호에에에엥........ -
90 지은-연 (6208814E+5) 2019. 9. 25. 오후 5:41:14"스트레스가 풀리신다니 다행입니다."
가끔 안 맞는 사람이 있으니 테스트를 해 보시는 것을 추천하며.. 카드를 같이 넣어주려 합니다. 허브가 일반적으로 가지는 효능을 적은 카드네요.
"향초를 만들 때 밀랍과 파라핀에 향유나 향을 넣는 과정이 있으니까요."
비누와도 닮아있습니다. 라고 하며 지은의 좋아졌다는 말을 하자.
"네. 좋아졌네요."
간단히 말하고는 고급스러운 종이 봉투에 담아주려 합니다. 웃어보이는 연을 잠깐 물끄러미 본 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라고 하다가 파우치류는 쭉 돌아보시며 좋아하는 디자인이나. 한번 열어본다거나 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을 해주려 하는군요.
//다음 레스로 막레격이 될 것 같네요! -
91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5:42:54>>88 헉 그렇군요... 막줄 보고 이해가 갔어욥.......
>>89 사나주 어서오세요!! 헉... 모지.... 일단 주워먹자....! -
92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5:43:07>>84 네. 아마 제가 알기로도 그래요. 팔거나 만들어서 주는 것은 환경부의 검증이 있어야 할 걸요? 향초라는 것이 경우에 따라선 화학물질이라던가 그러 것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요.
>>89 응? 사나야...?! (갸웃) -
93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5:44:08백진화 님과 어울리는 연뮤 대사/가사는 저주 속에, 기도 속에, 공포 안에 난 존재해.
#당신을위한연극뮤지컬가사대사
https://kr.shindanmaker.com/715944
호...오.......? -
94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5:48:56법이 쎄지는 건 이해가 가지만
절차도 너무 복잡하고(본인이 잠깐 절차를 봤지만 이해 못함) 수수료가.. 1개제품당 18만원인 건 너무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4개 제품이면 수수료만 72만원...
수수료를 어느 정도 납득가능하게 하고, 홍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진단이네오! 해볼까(갸웃) -
95 연-지은 (3636342E+5) 2019. 9. 25. 오후 5:57:01"안맞는 사람도 있십니꺼? 와... 이것도 처음 알았네예."
오늘 처음 알게되는 것들이 많십니더. 지는 그렇게 말한 이후에 당차게 웃어보였십니더. 향초 쪽은 잘 몰랐는데 지식이 쌓이는 기분이 들어서 뿌듯합니더. 헤헤.
"아하. 그렇군예~."
지는 밝게 대답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더. 아! 향초 받았십니더. 헤헤. 종이봉투가 고급스럽네예. 플리마켓 부스가 아니라 어디 전문적인 공방에서 산 것 같십니더. 신기하네예.
"그럼... 좋은 하루 되세예~. 지는 가보겠십니더."
친절한 설명 고마웠어예! 씩씩하게 말하며 지는 자리를 뜨려했십니더. 날도 슬슬 어두워지니 파우치만 사고 집에 갈 것 같네예. 헤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지은주! -
96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5:57:26>>93 진단이 맞는 건가요?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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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5:57:43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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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홍연 (3636342E+5) 2019. 9. 25. 오후 5:58:58이곳은 홍연의 과오 속.
보이고 싶지 않던, 고통스러운 세계.
그런데, 네가 왜 여기에 있어?
모두 잊어 줬으면 해, 그러니 이만 돌아가줘.
홍연 님과 어울리는 연뮤 대사/가사는 낡은 예술을 파는 제작자 극장을 채우는 텅 빈 박수 소리 새로운 생명을 원하는 춤과 음악이 관객을 만나고 싶다 소리친다
둘 다 연이랑은 잘 안맞내오! -
99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6:00:38진단은 진단일 뿐!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닌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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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6:02:27연주도 수고하셨어요~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진단진단...
저녁해야하니 나중에.. -
101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6:16:14>>96 글쎄요... 과연........! (°▽°)(사-악
으음... 비설 정리 다 하긴 했는데.... 사실 캡에게 이전에 보내드렸던 그 내용이랑 달라진 건 없고 좀 더 상세해진 버전이긴 하거든요. 근데 호오옥시 문제되는 내용 생길까봐 보내드려야하나 싶고... 근데 이렇게 세세한 거까지 캡이 다 알고 계시면 캡은 앞으로 내가 떡밥 풀 때 노잼일텐데.....(???) 앞으로 수정도 좀 있을 거 같긴 해서 쪼매 고민이네요!
헉 그리구 캡 1레스 링크가 이상하게 나와요....! -
102 우진주 (9043953E+5) 2019. 9. 25. 오후 6:18:05으아악ㄱ악악ㅇ상아..
오늘도 충분히 힘든 하루였다(파스스 -
103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6:18:52>>101 굳이 크게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없을 것 같다면 보내주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만 문의가 필요할 것 같으면 보내주세요! 그리고..1레스 링크가 이상하게 나오나요? 제 쪽에선 문제 없이 잘 되는데... 어떻게 이상하게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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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6:19:22안녕하세요! 우진주! 고생 많았습니다!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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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6:20:59어서와요 우진주~
밥 해놓으니까 늘어지네요.
나중에 적당히 미적거려야지! -
106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6:24:29지은님과 어울리는 연뮤 대사/가사는 내가 얼마나 비참했는지, 내가 얼마나 널 의지했는지, 알면서도 넌 날 버렸어.
#당신을위한연극뮤지컬가사대사
https://kr.shindanmaker.com/715944
헉. 보이스레코드 버전 지은이다ㅑ.. -
107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6:25:06>>103 위키랑 시트 링크가 이렇게 나오는데... 모지... 모지...!!
으으음... 그으러면 일단은 보내지 않아도 괜찮을 거 같아요!!!! (막지르기)
우진주 어서오세요! (토닥토닥 -
108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6:25:30(사진 안올라가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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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6:27:30....??? 어 왜 사진 안올라가..... (빡침) 이거 사진도 안 올라가는 거 보니까 단순한 아이폰 사파리 문제인 거 같기두 하네요...... 결론은 아무 것도 아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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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6:29:30뭔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진화주. (토닥토닥) 다른 브라우저로 한번 시험을 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그리고...진단이 오늘은 유행인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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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6:35:38아무튼 스토리는 토요일 7시 30분부터 시작이 됩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그리고..아마...제 생각엔 프롤로그나 마찬가지인 이번 스토리는 그냥 소집 정도의 내용이 담기기 때문에 하루만에 끝이 날 것 같기에...일요일에 텅 비게 되니...부캡! 놀자판 이벤트를 하고 싶다면 그때 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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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시안주 (3311651E+5) 2019. 9. 25. 오후 6:46:06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시안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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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6:55:21다녀오는 김에 저녁도 해치웠습니다 >:3~~!!!
아앗 사나주 그거 아니애오..(쭈글..) 다운이 캐붕을..시키지 않으려다보니...이렇게..됐습니다.......(흐으릿....
다운: 뭐? 내 말은 죽어도 안 듣는다고? 그럼 지가 따르겠다는 권력을 이용하면 되지!! 그놈의 베일 반드시 없앤드아아아악 >:ㅁ!!!!!!
유현: 응 아니야
같은 상황....^ㅁ^(??
얼른 답레 가져오겠습니당 >:ㅁ!!!! -
114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7:04:49안녕하세요! 시안주와 다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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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연주 (2775847E+5) 2019. 9. 25. 오후 7:32:32그에엑 저녁먹고 왔어오!!!
이벤트... 토요일 7시 반... 기억한다 와타시... -
116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7:33:55어서 오세요! 연주!! 그리고 저도 슬슬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저는 자리 비웠다가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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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다운 - 유현 경감님 거기를 찌르면 어뜨케요 아픕니다(??).... (2401658E+5) 2019. 9. 25. 오후 7:50:41[그래, 시한폭탄이죠. 하지만 그걸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도 없는 주제에 다짜고짜 기밀로 부치면서 국민을 기만하는 게 옳은 짓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어디선가 그 폭탄이 불시에 터질지도 모르는데, 익스퍼가 아닌 사람들은 닥치고 당해야하는 거냐고!! 애초에 그딴 소리가 지금 왜 나와! 논점 잊어버렸어?! 난 지금 공무를 수행하는데 얼굴을 가려버리는 그 태도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 거야!!]
결국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로 설명할 수 있다. 다운은 좀전 책상을 내려쳤었던 자세 그대로 주먹이 새하얘지도록 힘을 주었다. 기세로만 보면 당장 의자를 박차고 유현이 있는 곳까지 쫓아가 멱살을 틀어쥘 것 같았다. 욕지거리가 튀어나오지 않고 아직 발언의 내용 자체는 이성적이라는 사실이 용할 수준이었다. 뭐, 애초에 그런 인물이었지마는.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다 해도 그것이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거란 의미는 아니야! 유별하다못해 비정상적인 움직임은 뿌리부터 뽑아버려야 앞으로의 문제를 차단할 수 있고, 설령 생겼다한들 기초부터 잡지 않은 것보단 나아! 기본적인 상식 아니야? 그리고 내가 말했잖아! 문제가 생겼다면 이미 늦어버린 거라고!! 당신이 책임지면 다 시원하게 해결될 것처럼 말하는데, 문제를 철저히 예방하는 것도 상사의 의무..]
그의 말이 일순 멎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당황한 것에 가깝다. 그러나 상황을 파악했는지 그것도 오래 가지 않았다. 그래, 스카우트를 할 것 같으면 정보는 사전에 수집했겠지. 다운은 책상 위로 전화를 든 팔을 올리며 비딱하게 턱을 괴었다.
[그건 뭔 소릴까. 꼴에 견제라도 하시겠다는 건가?]
말투에 묘한 웃음기가 섞인 것도 같았다. 마지못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누구에게도 향하지 않는 조소 말이다. 생각해보면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억지로 집어삼키려다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했다. 그뒤로 감정을 억지로 눌러내리는 듯이 바뀐 말투도 그렇고.
[그리고 말이야, 당신. 내 질문 은근슬쩍 넘어갈 생각은 추호도 마. 나는 이사나 경위가 베일을 써야만 하는 이유를 알고 있는지 물었어. 피치못할 사정이면 나도 인정할지도 모르지. 부하에게 선입견을 가지지 않는 그런 이상적인 상사가 목표시면 문제점을 수용하는 자세도 가져야하지 않겠어?]
하아, 됐다. 말을 말아야지. 하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넘어갔다. 그는 고개를 젖히면서 팔목으로 두 눈을 덮었다. 말이 통하는 인간이 하나같이 없어, 젠장.
[어쨌거나 결론은, 나는 인정하지 못한다는 거. 당신이 상사라면 이런 부하의 말 정도는 찬찬히 재고해봐, 난 지극히 사실에 기초해서 주장했으니까.]
어조에 다시금 평소와 같은 당당한 힘이 들어갔다. 죽어도 입장을 굽히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양.
//아아아아아악 답레가 길어지는 바람에 여러모로 검토하느라 매우매우 늦어버렀습니다 흑흑흑흑흑흑ㅠㅠㅠㅠㅠㅠㅠ,,,(머리박음..
그리고 다운이가 건방짐 MAX라서 미안해오......
얘 왜 이럴까...... -
118 다운 - 유현 경감님 거기를 찌르면 어뜨케요 아픕니다(??).... (2401658E+5) 2019. 9. 25. 오후 7:51:21연주 어서오시구 캡틴 다녀오세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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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유현-다운 (2144461E+5) 2019. 9. 25. 오후 8:18:22[문제가 발생했으면 이미 늦었다라. 맞는 말이지. 맞는 말이야. 하지만 그렇다고 과도하게 이러쿵저러쿵 할 순 없는 법이야. 자. 자. 일단 진정하는 것이 어떨까?]
책상을 내리치는 강한 소리에 그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조용히 미소를 지으면서 핸드폰 너머의 소리에 집중했다. 조금도 귀에서 떨어뜨리지 않고 여유로운 목소리를 내면서 여유로운 자세를 보일 뿐이었다. 이미 이런 것을 예상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그 와중에 들리는 견제라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리고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견제라. 그렇게 들렸어? 하지만 정말로 너를 견제한다고 한다면 이렇게 말을 하진 않을 거야. 내가 뭐 때문에? 내가 직접 스카웃한 이를? 아무튼 그거지. 그거. 그래. 그거. 결국...중요한 것은 그런 요소들이 아니라는 거지. 얼굴을 훤하게 내보이는 경찰이라고 하더라도, 옷을 벗겨버려야 하는 이가 있는 반면, 얼굴을 보이지 않게 한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없이 일을 잘 수행하는 이들도 있지. 그게 내가 경찰 생활을 하면서 내놓은 답이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물론 나는 너희들에 대해서 데이터밖에는 아는 것이 없어. 그리고 너희들 역시 마찬가지겠지. 그렇다고 한다면... 앞으로 만나고 직접 알아가면 되는거야. 그리고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실제로 직접 부딪히면서 알아가고, 그것이 문제인지, 아닌지 느껴보는 거야. 그러면 되는 거 아니겠어? 그리고 이유를 물었어? 글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것을 내가 마음대로 말 할 수는 없는 법이지. 그런 사소한 무언가가...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정말로 감추고 싶은 무언가일지도 모르고, 아픈 무언가일지도 모르지. 그런 것을, 내가 마음대로 말할 순 없는 법이잖아? 그리고 하나 정정하지. 이상적인 상사에는 관심이 없어. ...그냥, 그런 선입견을 좋아하지 않아. 그런 선입견을 말이지.]
다시 물을 천천히 마시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어 그는 물병을 내려놓고 자신의 오른쪽 눈가에 남아있는 흉터를 손으로 그어내리듯이 천천히 문질렀다. 이어 손을 아래로 내리면서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에게 이야기했다.
[그래. 그래. 그런 자세가 좋아. 상사라고 해도 아닌 것은 아닌 거지. 그렇게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난 정말로 좋아. 그게 내가 널 스카웃한 이유 중 하나야. 하나 묻고 싶다만, 너는 지금의 그 발언에 대해서...당당한 거겠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
120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8:19:27갱신해요~
오늘은 일상을 돌릴수 있을까 기대대네용 -
121 다운 - 유현 경감님 거기를 찌르면 어뜨케요 아픕니다(??).... (2401658E+5) 2019. 9. 25. 오후 8:20:07캡틴 어서오세용 :3~~~!!(답레쓰러 호다닥~~
-
122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8:26:57갱시인... 밥 먹었는데 설거지 귀찮아.. 나중에 해야지(?)
다들 안녕하세요~ -
123 이름 없음◆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8:27:13안녕하세요! 그리고 돌릴 수 있지 않을까요? 캐시주? 일단 오늘은 제가 푹 쉬는 모드라서 멀티가 가능하니, 8시 40분까지 없다고 한다면 한번 멀티 찔러볼게요. 일단 모두가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기도 하고요!
-
124 이름 없음◆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8:27:25안녕하세요! 지은주!
-
125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8:28:19어서오세요~
>>123
확실한건 저는 글을 못쓰는 답문러라 ㅎㅎ..
일단기다려보지용 -
126 선유주 (0018736E+5) 2019. 9. 25. 오후 8:30:02갱신합니다~! 저도 일상을 하긴 해야하는데...(흐릿
-
127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8:32:44어서오세요~
-
128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8:34:19어서와요 선유주!
.dice 1 3. = 2
1.올려
2.미쳤냐..일요일에 올려
3.야 다음주라고 미치노마.. -
129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8:34:36>>128
?! 떡밥인가? -
130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8:38:26아니욤.. 보이스 레코드욤!
....개장한지 사나흘이니까... 주에 두 번이라는 건 지켜야죠... 밑천 다 털릴 순 없다고 다갓님이 절 쳐주셨어요!(꺄항!) -
131 이름 없음◆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8:40:02>>125 단문러라는 의미인건가요? 길이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너무 잇기 힘들게, 이을 여지가 없게 주지만 않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여긴 글 잘 쓰기 모임터가 아니라 상황극 하려고 노는 것이니까요.
>>126 어서 오세요! 선유주! 많이 바쁘신건가요?
>>128 음..음...음... 그럼 일요일을 기대하면 되는거죠? -
132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8:40:09오오 목떡..
기대하고 있겠슴당 ^~^b!! -
133 다운 - 유현 경감님 리스펰.. (2401658E+5) 2019. 9. 25. 오후 8:40:12차분히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흥분해버린 것이 독이 되었는지, 다운은 주먹을 쥔 손으로 이마를 눌렀다.
[직접 알아가는 거 좋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사전에 통제해야하는 것이 있고, 잘라내버려야 하는 것이 있을 뿐이야. 경찰서는 학교가 아니거든. 부딪치면서 문제를 알고 해결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문제를 만들지 않는 것이 해야할 일이야. 의무라고. 죽어도 책임져야할 일.]
마지막 문장에 유독 강조가 들어갔다. 죽어도 책임져야할 일.
[..그럼 이 이야기는 장본인과 다시 하도록 하지.]
당신 같은 권력을 이용하면 될 줄 알았는데, 댁도 고집을 굽히지 않으니 기분 나쁘네. 라고 숨기지도 않고 거침없이 말하면서 다운은 다소 불쾌하다는 듯이 미간을 찌푸렸다. 뭔가 답답하고 꺼림칙한 느낌이었다. 여하튼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더 나은 방안을 찾아내기 전까지는. 선입견을 싫어할 뿐이라는 정정에 다운은 [예~ 예~ 그러십니까, 착각해서 참 면목없네요~]라고 건성으로 대답했다. 아니, 정확히는 건방졌다.
[당당하고 자시고, 난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주의야.]
고민도 없이 대답하는 태도가 굳세니 완강하다고 해야할지, 그저 거만할 뿐이라 해야할지. -
134 다운 - 유현 경감님 리스펰.. (2401658E+5) 2019. 9. 25. 오후 8:40:57다들 어서오세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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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8:40:58>>131
그래도 길이는 자꾸 신경쓰이더라구요. 문체가 담백해서.
그나저나 텍스트에 색상은 어떻게 입히는 건가요? -
136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8:41:19아무튼 캐시주가 지금 일상을 돌리는 분이 없나요? 그렇다면 멀티 한 번 돌려볼게요. 다만 삼멀티는 아무리 저라도 힘들기 때문에..(시선회피) 일단 다운주의 일상부터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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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8:41:58>>132 어.. 아니요 보이스 레코드(녹음했다)라는 형식의 단문 독백스러운 것입니당!
테마곡은.. 에라 모르겠다.. 안 정하죠(귀찮음)
재고 뭐 그래봤자 변해갈거니까(?) -
138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8:42:03>>136
캡틴이 부담안되는 선에서요.
캐시와의 면담도 전화로 진행되는걸 까요? -
139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8:42:33>>137
아하, 아무튼 기대하고있겠습니다! -
140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8:44:39<clr 색깔 그림자>글자글자</clr>
이런 식입니당!
*주의점.
헥스코드를 쓸 때에는 #을 쓰고 영어를 다 소문자화할 것.
>#ffffff
*색깔이나 그림자는 영어로 써야 한다. 영어를 쓸 때에도 소문자화. 안되는색도 있음(midnightblue같은 거..인가)
적용하면
빨간색
이런 식이지욤. -
141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8:45:29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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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8:45:41오오 신기하네요. 메모해 둬야겠어요.
-
143 유현-다운 (2144461E+5) 2019. 9. 25. 오후 8:51:37[그것이 너의 가치관이라면 난 그것을 부정하지 않겠어. 오히려, 그런 것이 멋지다고 생각해.]
그에 대한 짤막한 생각을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죽어도 책임져야 하는 일이라. 그것에 대해서는 그는 피식 웃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에 대해서 무슨 말을 할 이유가 없었다. 그저, 정말로 그런 일이 있다면...그건 그때 가서 생각할 뿐이었다. 여기서 그 부분에 대해서 무언가 말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침묵을 지킬 뿐이었다.
[내가 권력을 쓰는 일은 하나 뿐이야. 내 부하를 지킬 때. 그 이외에는...딱히 쓸 생각은 없어. 아. 지휘할 때도 조금 쓸지도 모르겠군. 그러니까 그거잖나. 그거. 나. 높은 사람.]
높은 사람을 말할 때 절로 자신의 몸을 콕 찍으면서 그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웃었다. 한편, 핸드폰 너머에서 자신의 물음에 대한 답을 할 때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말을 이었다.
[그러니까 자신에게 당당하다는 거겠지? 좋아. 그런 자세 좋아. 그러니까 그거지. 그거. 떳떳하지 못한 삶보다는 떳떳하고 당당한 자세가 멋진 법이고, 옳은 법이지. 물론 한순간에는 머리를 숙여야 할 때도 있지만...]
잠시 거기서 말을 끊은 후에 그는 고개를 잠시 옆으로 돌려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았다. 지금도 저곳에서 철썩이는 그 푸른 바다만을 눈에 담으면서 그는 조용히 끊겼던 말을 입에 담았다.
[때로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그 누구에게도 떳떳하다면...그런 자세를 지키는 것도 좋은 자세라고 생각해. 그런 경찰이기에, 네가 정말로 마음에 들어. 익스퍼로 모인 경찰 집단. 익스레이버. 그들이 모이는 집합 날을 기대하도록 할게. 자.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 또 전화 걸려면 번거롭잖아?] -
144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8:52:11>>138 첫 일상이 면담 확정이라기보다는 그냥 지금까지 돌린 일상이 이런 느낌에 가까운 것 뿐이에요! 직접적으로 만나보고 싶다면 만나셔도 상관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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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연주 (2775847E+5) 2019. 9. 25. 오후 8:58:34아 죽겠다. 갱신합니다.
코피가 계속 나네요. 이상하다. -
146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00:52>>145 안녕하세요! 연주! 코피라니. 세상에.... 8ㅁ8 호, 혹시 몸에 피로감이 있지 않나요? 그러면 코피가 날 수도 있어요. 저도 그래서...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해서 진짜..코피 너무 많이 흘려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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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연주 (2775847E+5) 2019. 9. 25. 오후 9:02:08피로감이라면 항상 있던건데... 이상하네요. 이틀 연속으로 코피를 흘리는 건 흔치 않은 일인데. 뭐 어떻게든 되겠죠~.(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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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배속전, 경찰서에서의 퇴근; 예카테리나 킴의 경우 (3399778E+5) 2019. 9. 25. 오후 9:04:34"후..."
갑작스러운 전근, 그리고 2,3년이 지나도 한국의 빡빡한 일정에는 아무리 긍정적인 캐시라도 진절머리가 나는 것은 피할 수 없었다. 아직 정확한 부서로 그녀가 배속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범한 경찰관의 일을 한다. 섬이라 우습게 보지 못한다는 듯 제법 많은 업무량을 소화한 뒤에야 그녀는 그나마 조금 자유로워 질 수 있었다. 하루종일 경찰 제복을 입고 뛰어다녔음에도 그녀는 재빨리 환복하고 찌를 듯한 높이의 굽을 가진 하이힐로 갈아신고는 경찰서를 나섰다. 물론 그녀의 입에는 최근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인 담배가 물려져 있었다. -
149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9:05:01연주 건강 조심히 하세욧.. 8ㅅ8!!
>>148
저기서 편하신대로 이어주시면 대욧 캡틴!! -
150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9:08:29다들 어서오시고 연주는 코피.. 잘 처치하시길 바래요..
저는.. 음.. 관전해야지!(팝그작) -
151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08:30>>147 그게 쭈욱 쌓이고 쌓이고 터지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제 경험담입니다. (시선회피) 그러니까 피곤할때는 푹 쉬는 것도 좋아요! ...참고로 전 4일 연속...(시선회피)
>>148 선레인건가요? 다만... 지금은 캐릭터들이 모두 정식 배치되기 전에 대기하고 있는 중인지라...말 그대로 휴가의 개념으로 봐도 좋아요. 그러니까 일을 정식으로 시작하기 전에 쉬는 느낌으로..그래서...경찰서에서의 퇴근이라는 상황은 조금 맞지 않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정식으로 일을 하게 되는 것은 이번 프롤로그 이벤트 이후랍니다! -
152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9:11:23>>151
호고곡 그런줄도 모르고..
그러면 염치불구하구 선레를 부탁드리겠습니다.. 8ㅅ8 -
153 선유주 (0018736E+5) 2019. 9. 25. 오후 9:11:34아고.... 연주 피곤하신가보다 푹 쉬어요 잠깐이라두!
레주 혹시 다운이 마무리 되면 일상 찔러봐도 될까! -
154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12:00>>152 그럴 수도 있지요! 아무튼 선레라.. 그렇다면 캐시는 전화로 만나고 싶은가요? 아니면 직접적으로 만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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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12:45>>153 어째서 갑자기 저에게 이렇게 일상 요청이..(동공지진) 멀티까지는 괜찮으니까 문제는 없습니다만... 저를 굳이 꾹 지목한 것은 저와 돌리고 싶은 일상이 있기 때문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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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손여을주 (0525728E+5) 2019. 9. 25. 오후 9:12:56도장 찍을게요~ 더러운 성격에 그렇지 못한 능력을 가진 손여을이 캐주입니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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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9:13:27>>154
캐시는 만약 지금 휴가 개념으로 있다면 설마 직접 찾아 오겠어라는 생각으로 방탕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하네요.
선호는 없지만... 유현이라면 선택할법한 것을 선택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상사니까! -
158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9:13:39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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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다운 - 유현 (2401658E+5) 2019. 9. 25. 오후 9:15:55평가질 하지마. 자존심이 다소 상했는지 다운의 목소리가 살짝 더 앙칼지게 변했다. 지금까지 언쟁한 주제에 댁이 뭐라고 멋지네 마네 평가를 하냐는 의미였다. 하여간 그는 자존심 하나는 무척이나 강했으니까.
[높은 사람이라서 아주 좋으시겠어. 젠장, 나랑 몇 살 차이 나지도 않는 주제에 경감씩이나 달고..대체 어디 연줄 이용하셨나?]
웃지마, 짜증나. 쏘아붙이면서 다운은 혀를 강하게 찼다. 유현의 말을 부루퉁하게 들으면서, 그래, 가끔은 머리를 숙여야할 때도 있기는 있지만.. 이라고 중얼거리던 그가 느닷없이 목소리 크기를 높였다.
[그래도 죽어도 당신한테는 머리 안 숙여!! 다른 건 모르겠고 당신 같은 인간한테 고개를 숙이느니 개한테 숙이는 게 나을 테니까! 알아두라고! 님 자도 안 붙일 거야!!]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면 그저 자존심만 높은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마는. 한 번 반말로 틀어지면 쉽사리 존댓말로 돌아가지 않는 그이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작정하고 자존심을 높이 세우기로 결심한 모양이었다. 어쩌면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부린 자신과 반대로 끝까지 태연자약한 유현의 태도에 열이 올랐는지도 모른다. 어차피 언쟁하는 거 좀 동시에 거칠어지면 그나마도 나았을 텐데. 빈정 상하게.
[혼자 훈훈해 죽고 영화 찍고 앉았어, 아주.. 그리고 할 말은 추호도 없다!!]
하는 말을 마지막으로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다니. 이거 성인 맞나?
//이상 나이 헛먹은 다우니였습니다^ㅁ^..(...) 막레 부탁드릴게용!! -
160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18:05>>156 어서 오세요! 신입 여을주! 시트를 넣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일단 지금은 프롤로그 이벤트를 하기 전이며, 모든 캐릭터들은 팀 레비아탄에 배치받기 전에 대기 기간이라서...일종의 휴가라는 느낌이랍니다! 일단 그 부분을 기억해두시면 될 것 같아요!
>>157 그런가요? 그렇다면 이번엔 직접 만나보도록 하죠. 전화로 2번 돌렸으니 말이에요!
일단 다운주의 일상을 바로 이으러 갑니다! -
161 손여을주 (0525728E+5) 2019. 9. 25. 오후 9:18:38모두 안녕하세요~ 시트 보니까 여을이가 제일 나이가 많은 거 같네요! 이렇게 병아리 닮은 캐릭터들이 많을줄은... 여을이 주전부리 들고 다니면서 애들한테 쥐여주게 해야지...(캐붕의 주범)
-
162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9:18:51어서와요 여을주!
까망까망들이 늘어난다(?) -
163 다운 - 유현 (2401658E+5) 2019. 9. 25. 오후 9:19:39안이 연주..세상에 무리하지 마세요..88(동공지진...) 어어어..푹 쉬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88888888..(토닥토닥
여을주 어서오세용~!!!! 반가워요 >:3!!! 그리고 여을이 이미지컬러 알려주세요 rgb코드로(소곤 -
164 연주 (2775847E+5) 2019. 9. 25. 오후 9:20:09여을주 어서오세요!
4일이요?! 아니 저보다 캡틴이 더 심각하신 것 같은데요... 아무튼간에 조금 쉬어야하긴 하겠네요. 으으... 하필 바쁜 기간에 이렇게 되다니. -
165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9:21:48여을이....다운이랑 같은 까칠한 캐라서 둘이 만났을 때가..기대되면서도..두렵..네용...(???
아가리 파이팅을 볼 수 있는 건 아니겠지 설마(아무말 -
166 유현-다운 (2144461E+5) 2019. 9. 25. 오후 9:22:01그의 톡 쏘는 말을 들으면서 그는 일부로 들으라는 듯이 웃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오히려 고분고분하게 머리를 숙이는 이보다는 이런 이가 그는 마음에 들고 편했다. 아니, 어쩌면 그런 그의 태도에서 무언가를 느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다지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었고, 그저 마음대로 이야기해보라는 듯이 그는 그의 말을 들었다.
[그래도 상관없어. 오히려 편하게 대해주는 것이 더 좋으니까. 나도 존대 들으려고 경찰 하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마음대로 편하게. 오로지 그가 바라는 것은 경찰로서의 사명감, 그리고 위험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뿐이었다. 그 이외에는 자신도 크게 터치할 마음이 없었다. 그 요소가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반대로 말하면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런 생각을 하다가 그는 쓴 표정을 지었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며.
아무튼 일방적으로 뚝 끊어지는 소리에, 그는 핸드폰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귀엽다는 듯이 피식 웃어보였다.
"재밌는 녀석인걸. 직접 만나보고 싶어졌어.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이런 저런 사람이 있어야 재밌어지는 법이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아지는 법이지. ...내가 바라는 것은, 그저 명령에 복종하는 기계 같은 이가 아니라, '경찰'이니까."
조수석에 놓여있는 자신의 경찰 제복을 바라보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리고 그는 앞으로 차량을 천천히 운전해 나아갔다. 슬슬 다른 곳으로 이동할 생각인 듯... 차량은 그저 도로 너머로 그 모습을 감추었다.
//막레입니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다운주! -
167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23:12>>164 그래서 그 시기에 푹 쉬었지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물론 주말에는 조금 달려야 하긴 하는데...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보도록 하죠!
아무튼 선레 이제 써오겠습니다! 캐시주! -
168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9:23:23느긋하게 써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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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선유주 (0018736E+5) 2019. 9. 25. 오후 9:23:28다운주 레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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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손여을주 (0525728E+5) 2019. 9. 25. 오후 9:23:54아이고 이거 앵커가 아직 어색해서...
>>160 캡틴 안녕하세요^-^ 익스레이버 열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럼 아직 출근은 하지 않아도 되는거겠죠? 부럽다 여을아... 휴.가.조.아!! -
171 선유주 (0018736E+5) 2019. 9. 25. 오후 9:25:38앗 그리고 시닙 ! 여을주 어솨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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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9:26:05다운주 레주 수고하셨어요~
-
173 손여을주 (0525728E+5) 2019. 9. 25. 오후 9:28:04아가리 파이팅ㅋㅋㅋㅋㅋㅋㅋ... 웃을 때가 아니네요 가능할 거 같아(._. ) 아니야 여을이가 인성 숨길거에요 다운인 걱정마...
색상코드 생각을 안 해봐서... 신에게 10분의 시간을 주시면 찾아오겠습니다>:3
인사해주신 다른분들 반가워요~!! 잘 부탁해요~ -
174 유현-캐시 (2144461E+5) 2019. 9. 25. 오후 9:28:47드라이브를 하면서 위해도를 구경하는 것도 꽤 여러 시간이 흘렀다. 대충 주변의 지리는 파악했고, 비번일 때 쉴 수 있는 공간도 어느 정도 파악해둔 그는 방향을 틀어서 도시 안 쪽으로 차량을 운전했다. 이제는 운전이 아니라 조금 바깥 공기를 쐬면서 쉬고 싶다고 생각하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그는 차에서 내린 후에 두 팔을 쭈욱 뻗고 밖으로 나와 발걸음을 옮겼다.
도시 번화가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위해도 밖과는 다르게 능력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미소를 지으면서 바라보지만, 혹시 문제를 일으키는 이는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마음에 그의 눈동자는 빠르게 천천히 돌아가고 있었다. 딱히 문제 없는 평화로운 분위기에 그는 휘파람을 작게 불었고 다시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그러는 와중, 길거리에서 어디서 본 듯한 여성의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어디서 봤더라.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핸드폰을 꺼냈다. 그리고 사진첩 안에 들어간 후에 자신이 스카웃한 이들의 서류가 찍혀있는 사진을 하나 클릭한 후에 거기에 붙어있는 얼굴 사진과 지금 자신이 발견한 여성의 사진을 비교했다. 동일 인물 같은데. 그런 생각을 잠시 하면서 다시 사진과 당사자를 비교하던 그는 천천히 앞으로 걸었다.
"안녕. 너도 벌써부터 위해도에 들어온 모양이지? 다들 부지런해. 집합 날은 아직 며칠 남았는데 말이야. 아. 그러고 보니 그렇군. 지금 이렇게 말을 건 나는, 꽤 수상하게 보일 수도 있으려나?"
이어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소리없이 미소를 지은 후에 안경을 오른손으로 살며시 올리면서 그녀에게 물었다.
"일단 묻는 건데, 내가 누군지 짐작 가는 것이 있니? 없다면 얘기해 줘. 내 쪽에선 반갑기에 말을 건 것이지만, 너는 아닐 수도 있으니까. 일단 목소리로는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
175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29:50>>170 네! 아직 출근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프롤로그 이벤트를 하게 되면 바로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은 출근하게 됩니다!
-
176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9:29:59유현이의 정다운 대처 개멋지다 >:ㅁ~~~~~!!!!!!!!!!!(환호성~~~~~~~!!!
캡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3!!! 다운이를 감당해주셔서..감사합니다......(???) 덕분에 이걸로 다운이 굴리는 방법을 확실히 익혔지롱요^ㅁ^)9! 재미있었어용! -
177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9:31:34아앗..
그리고 언쟁 주제의 장본인으로 휘말려버린 사나,,,,,,,...와 사나주에게....다시금..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둘이..친해질 수 있겠지...?(?????? -
178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9:33:18>>173 으 아 악 사실 어떤 상황이 되든 저는 모두 환영입니다(???) 다운이는 스불재 장인이라서...뭔가 상황이 틀어지면 다운이와 다운주를 욕해주심 됩니다...(??
앗 천천히 가져와주세용 :3~~~~~~!!!!! -
179 연주 (2775847E+5) 2019. 9. 25. 오후 9:33:29홀 그럼 얘네들은 토요일부터 출근이군요. 연아 힘내자...
홍연:아아악! 일 싫다그예! 경찰은 간지나지만 일하기 싫은 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할 법할 발상 아잉교?
연주:자꾸 그러면 만화책 다 불살라버린다?
홍연:(넙죽)죄송합니더! 잘못했심니더! -
180 손여을주 (0525728E+5) 2019. 9. 25. 오후 9:33:30#4F599F
이미지 컬러!
이렇게 맞나요? -
181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9:35:03>>179 안이 연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
연이..를 협박하려면...만화책을 인질로 삼자......(메모(????????(인성상태가;;
>>180 네넹 >:3!!! 바로 적용할게요! -
182 선유 선레입니다 레주! (0018736E+5) 2019. 9. 25. 오후 9:36:09"후우우..."
벌써 반 갑째. 다 타들어간 담배를 재떨이에 대충 쑤셔박았다. 요즘들어 흡연량이 늘었다는 소리는 무엇이다? 바로 내가 스트레스 받을 일이 최근들어 늘어났다는 것인데 다른게 아니라 추적 요청은 감감 무소식에, 위해도 내부에는 이쪽 분야의 아는 지인도 거의 없어서 소식을 기다릴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표본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흐으음..."
도움을 청하자와 도움을 청하지말자의 중간지점에서 고뇌하던 나는, 결국 출근 하기도 전이라 총책임자(예정)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버렸다.
[아, 네네. 접니다. 기억하시죠?]
대충 경찰겸 연구개발 어쩌구저쩌구로 들어갔으니 기억하지 않...을까? -
183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37:17>>179 정확히는 월요일부터요. (속닥속닥)
유현:그러니까 그거지. 그거. 월요일부터 시작! 월요일 좋아! 그런 것도 있지 않나? -
184 캐시 - 유현 (3399778E+5) 2019. 9. 25. 오후 9:40:00캐시는 현재 가도가도 흡연부스가 안보여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딱히 금연 구역은 아니지만, 집합은 하지도 않은 휴가상태에서 괜한 구설수에 오르기 싫었기에 그녀는 꾸욱 참고 도시 풍경이나 구경하고 있었다. 아픈건 잘 견뎌도 금단 증상은 꽤나 까다로운 것일까? 그녀의 능력을 생각한다면 중독 상태를 돌이킬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일부로 안한 듯 보이기도 했다.
캐시의 담배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일단 여기까지 하도록 하자. 멀리서 자신을 바라보는 듯했던 자가 핸드폰과 캐시 자신을 번갈아 가면서 쳐다보는 것을 본 그녀는, 어느새 눈 앞까지 다가온 자를 은연중에 경계하며 이후의 태도를 지켜 보고자 했다.
-"안녕. 너도 벌써부터 위해도에 들어온 모양이지? -
벌써 위해도에, 이 말을 들은 그녀는 주먹을 쥐고 파운딩을 걸까 생각했지만, 목소리로 대화를 해보았다는 그의 말에 그제서야 정체를 짐작했다.
"안녕하신가요, 틀릴까 겁나지만 아마도 제가 소속하게될 팀을 지휘하게 되실 정유현 경감님이 아니신가요?"
어디를 바라보는지 짐작하기 힘든, 초점이 없는 그녀의 눈동자에 그의 모습을 담은채, 캐시는 미소지으면서 말했다. -
185 유현-선유 (2144461E+5) 2019. 9. 25. 오후 9:41:29".....?"
자신의 집에서 서류를 잠시 검토하고 있는 시간, 갑자기 자신의 핸드폰이 책상 위에서 울리자 그는 자연스럽게 시선을 핸드폰으로 향했다. 거기에 찍힌 이름을 그는 알고 있었다. 자신이 스카웃을 한 이였으니까. 그 이름을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는 일이었다. 아무튼 무슨 일로 전화가 왔나.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바로 통화에 응했다. 통화를 하는 거야 그리 어렵지 않았으니까. 다만 서류 검토는 조금 있다가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서류를 잠시 옆으로 치웠다.
[여보세요. 그러니까 황선유...였지? 나이는 나보다 연상이었던 것 같지만, 일단 내가 상사의 입장이니까 양해를 부탁할게. 아. 선유 형 정도로는 불러 줄 수 있긴 하지만 말이야. 아니면 선유 씨라고 불러줄까? 아무튼 그런 기호는 맞춰줄게. 그러니까 그거지. 그거. 맞춤 서비스! 아무튼 무슨 일로 전화를?]
굳이 전화를 자신에게 걸어온 이유, 그러니까 아직 팀이 결성되기도 전인데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에 그는 무슨 일인가 싶어 전화를 건 이유를 물었다.
[아. 혹시 안부 인사야? 그러면 Fine, Thank you! and you?] -
186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9:41:33다운주: 그렇게나 상사와 직접 만나기도 전에 싸워댔는데도 철판 깔고 팀에 들어갈 거야?? 레알로????
다운: 수당 높아진단다 오너야.
다운주: 미친 당연히 충성해야지.
((자본주의의 노예들)) -
187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9:43:37>>186
상사와 다퉜어도 연봉 인상 도와주면 최고의 상사자너..!! -
188 유현-캐시 (2144461E+5) 2019. 9. 25. 오후 9:47:35"목소리만으로 대화를 했던 것 같지만 바로 기억을 해줘서 다행이야. 괜히 아는 척 하면서 여성에게 말을 붙이려고 하는 뭔가 인상 험악한 아저씨로 인식되고 싶진 않았거든."
괜히 웃으면서 그는 자신의 오른쪽 눈에 남아있는 흉터자국을 손으로 만지다가 손을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쓰고 있는 안경을 위로 올렸다. 이어 손을 아래로 내린 후에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눈에 초점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그 모습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물론 사진으로 본 것 같기도 하지만, 역시 실제로 보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 별 말을 하지 않으면서 그는 헛기침 소리를 낸 후에 말을 이었다.
"아무튼 제대로 소개를 하자면, 너를 스카웃 한 상사이기도 하고 익스퍼들이 모이는 경찰 팀, 익스레이버의 지휘를 맡게 된 정유현 경감이 맞아. 드라이브를 좀 즐기다가 좀 쉴까 해서 차를 주차하고 걷고 있는데, 우연이라고 해야 할 지. 스카웃을 한 이의 모습이 보여서 말이야. 만약 닮은 사람이고 아니라고 한다면 사과를 하려고 했었는데 맞아서 다행이야."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다시 제대로 그녀를 바라보면서 넌지시 그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아직 대기 기간이라서 일은 없을텐데 잘 쉬고 있어? 아. 볼일이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야. 그냥 아는 이니까 반가워서 인사를 한 것 뿐이지. 혹시 쉬는데 방해가 되었다면 사과할게." -
189 손여을주 (0525728E+5) 2019. 9. 25. 오후 9:52:33아이고 잡담을 좀 찐득하게 해서 낮가림 떼고 싶은데 지금 안경이 없어서 눈이 시리네요ㅠㅠ 밤에 안경 찾아서 다시 돌아올게요:D
반응요약:
1. 연이한테 뭘 부탁하려면 만화책을 잡아야겠군요!
2. 사실 여을이도 스불재의 현신이지롱 입니다:) 플러스 여을주는 굴곡진 관계를 사랑합니다! -
190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9: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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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55:42알겠습니다! 다녀오세요! 여을주!! (토닥토닥)
-
192 캐시 - 유현 (3399778E+5) 2019. 9. 25. 오후 9:56:08캐시에게 말을 건 이는 그가 말한대로 자신을 스카웃해간 정유현 경감이었다. 눈동자 너머로 그의 모습을 보다가 아무런 생각 없이 흉터를 보자 그녀는 아무도 모르게, 눈앞의 남성의 흉터를 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티 내지 않으려는듯 더 힘차게 그의 질문에 답했다.
"방해 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낯선 도시에 홀로 떨어진 이방인이라 여러모로 곤란하던 참이었거든요."
그녀는 싱긋 미소지으면서 계속해서 이야기해나갔다.
"정말로 우연인 것 같네요, 아마도 스무명도 안되는 팀일텐데 이렇게 거리에서 만나다니 놀라워요. 그나저나 진짜인가요?"
일부로인듯 그녀는 간격을 두고 질문을 이어나갔다.
"전원 익스퍼라면, 이미 익스퍼들에 의한 범죄가 있다는 뜻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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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9:56:33다녀오시고 8ㅅ8
시안주 어서오세요~
시간 부족은 언제나 슬퍼요 -
194 선유 - 유현 (0018736E+5) 2019. 9. 25. 오후 9:56:59[아하하, 안부 인사는 당근 포함이지! 그럼 나도 말 편하게 할게~]
이 사람, 생각보다 재치 넘치는데? 좋아 첫인상은 합격. 자, 그럼 여기서 어떻게 나가야할까? 바로 직선으로 용건을 쏘아버릴까? 아니면 살살살 돌려가며 황선유의 어드벤처타임 스타일로 할까? 새 담배를 꺼내 라이터로 불을 붙이며 잠시 고민의 시간을 가져본 결과!
[나야 뭐, 전 직장에서 짐싸고 발령대기 기다리는 백수1처럼 지내고있지~]
화두도 살짝 띄웠겠다,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볼까? 대충 엉거주춤 누워있던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자세를 바르게 한다. 이건 비밀유지조항에서 어느정도 예외 허가 받아온 이야기고, 나도 애초에 이것때문에 스카웃 받아들인거고.
[뭐, 본론으로 슬쩍 들어가기전에! 내 전 직장, 영산시큐리티코퍼레이션. 거기서 일어난 전소사고는 알지?]
뉴스에도 대대적으로 나와서 모를 수가 없을 것이다. 공장 1부지 전소, 인명피해 없음. 재산 피해 상당수. 보도된 것은 그런 내용이었지? -
195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9:57:28>>193
선관을 짜저니 짤만한 껀덕지가 없고...
일상을 돌리자니 시간이 없고...
가진게 뭘까요 이정도면 -
196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9:58:14>>195
모두 같은 경찰이니까 근무나 교육할때 만났다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
197 연주 (2775847E+5) 2019. 9. 25. 오후 9:58:26여을주 다뇨시고 시안주 어서와요!
앗! 월요일부터군요. 다행이다. 연아... 주말출근은 면했어!
넹! 연이를 협박하려면 본가에 있는 만화책 컬렉션으로 협박하시면 됩니다! 정 안된다면 지은이랑 돌린 일상에 나온 닥터 메르헨 한정판 외전이라도... 후후후... -
198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58:52어서 오세요! 시안주...(토닥토닥) 도..돌릴 수 있을 거예요! 주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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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유현-캐시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04:51"그래? 같이 일하는 이들 중에는 이곳 사람들도 있는데. 나중에 그들을 만나면 이곳 지리라도 설명해달라고 하는 것은 어떨까? 물론 나처럼 돌아다니면서 익혀도 될 거야. 이전에도 위해도에 온 적은 있지만, 그때는 그렇게 오래 있지 못했거든. 그래서 두 번째로 온 이제서야 이 곳 지리를 익히는 중이야. 나도."
전에도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했던 정보를 그녀에게도 똑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래도 이제는 어느 정도 익혔다고 자부하면서 그는 스스로 뿌듯해했다. 물론 표정으로만 잠깐 드러났을 뿐, 실제로 그 사실을 말을 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뒤이어 들려오는 그녀의 질문에 그는 잠시 고개를 갸웃했다. 진짜인가요? 라는 물음에 특히 더 그러했다.
"진짜라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그거지. 그거. 좀 더 확실하게. 오케이? 혹시 반가워서 인사를 했다라던가, 혹은 우연히 만났다라던가 그런 것을 말하는 거야? 그런 거라면 정말이야. 그거 이외에 무슨 이유가 더 있지?"
자신도 도저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는 듯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 익스퍼들에 의한 범죄에 대한 물음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거야 없을 수 없는 일이었다. 결국 익스퍼도 사람이었으니까.
"그건 어딜 가나 마찬가지지. 다만, 익스퍼의 존재가 익스퍼가 아닌 이들이나, 익스퍼를 가족으로 두고 있는 이 등이 아니면 비밀로 감춰졌으니까 사람들이 모를 뿐이야. 결국 익스퍼도 사람이고, 사람 중에서는 나쁜 마음을 먹고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도 있지. 그리고 그건 이 섬도 예외는 아닐 거야. 그래. 예외는 아니겠지."
어떻게 예외인 곳이 있을 수 있을까. 익스퍼는 천사가 아니라 사람이니까 결국 이곳이라고 해서 예외가 있을 순 없는 노릇이었다. 적어도 그는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떨리나? 혹시?" -
200 유현-선유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07:59[영산시큐리티코퍼레이션. 알고 있지. 그런데 그건 왜?]
스카웃을 하는데 그 사람에 대한 배경을 조사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문제투성이인 이를 뽑아서 데리고 올 순 없었으니까. 뉴스로 보도되기도 했고, 그에 대해서 조사를 할 때도 나온 이름이었다. 그렇기에 모를 수가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문제는 아마도 그 이후의 이야기. 갑자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런 것을 물어볼 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 회사를 아느냐, 모르느냐로 상식 퀴즈를 하자고 한 것은 아니겠지? 그러니까 그거지. 진짜 이유.]
진짜 이유를 강조하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의자 등받이에 조금 더 편하게 등을 댄 후에 그는 핸드폰 너머의 그에게 이야기했다.
[그것을 이야기하는 이유를 말해봐. 굳이 전화로 그 회사를 말했을린 없을테니 말이야.] -
201 진화주 (5068915E+5) 2019. 9. 25. 오후 10:11:49진화주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
헉 토요일 7시 30분...... 안 될 거 같은데...... 망햇다.......() -
202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12:22어서 오세요! 진화주! 어..중도 참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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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캐시-유현 (3399778E+5) 2019. 9. 25. 오후 10:12:37그도 이제야 두번째라 잘 모른다는 사실에, 자신만 이곳 지리에 취약한게 아니구나 하며 약간의 안도를 하며 그녀는 이야기했다.
"성급하시네요. 질문은 하나였던 걸요."
그가 이런저런 자신의 질문에 추측을 하며 고개를 갸웃하자 쿡쿡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그건 어딜 가나 마찬가지지. ~
그의 말은 실로 이치에 맞는것이어서, 그녀도 공감하며 이야기했다.
"맞아요, 저도 경감님도 다른 익스퍼들도 다들 사람이잖아요. 그리고 뭐요..? 떨리냐구요?"
그가 자신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하자 그녀도 그를 빤히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황색의 두 구멍이 유현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두려워하지는 않지만 기대심에 떨리긴 하네요."
"편린적인 이력이지만 그러한 것까지 파악해서 스카웃 하신게 아닌가요?" -
204 진화주 (5068915E+5) 2019. 9. 25. 오후 10:14:36캡 안녕하세요!! (*´ω`*) 으으음.... 정확히 언제 참여할 수 있을지를 몰라서.... 이일단 노력 해볼게요.....! (´°̥̥̥̥̥̥̥̥ω°̥̥̥̥̥̥̥̥`)
-
205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10:15:21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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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10:15:51쫀밤!!! 오늘은 정신이 없어서 중간중간 증발했네요...@.@
>>177 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오히려 현실이였으면 사나가 그냥 찍소리 안하고 베일 벗었어야 하는데...(?)
사나: (기웃...) 베일을 벗겨내 버린다면서요...?(개 얄밉 -
207 유현-캐시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19:06"성급하다고 말을 하지만, 나로서는 그 진짜냐는 물음이 도저히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어서 말이야."
대수롭지 않게 그녀의 말에 그렇게 대답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별 의미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물론 그것은 오로지 그만 알 일이었다. 하지만 분위기로 보아 그는 그다지 진지하거나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모양이었다.
아무튼 떨리냐는 자신의 물음에 들려오는 그녀의 답에 그는 피식 웃었다. 기대심에 떨린다라. 글쎄. 이것을 자신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잠시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자유지만, 경찰로서 최소한의 선을 어기지는 않도록 해줘. 그리고 그런 것까지 전부 파악해서라. 내가 너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얼굴을 맞대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지. 너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겠어? 내가 알고 있는 너의 데이터 뿐이야. 나는 그 모든 것을 고려하고 네가 적합하다고 해서 스카웃을 한 거지."
결국 자료로 보는 것과 실제로 만나는 것은 또 다른 법이었다. 그렇기에 그녀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냐라고 물으면 그는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할 수 있었다. 물론 앞으로 알아가면 되는 것이니 그리 어려울 것은 없었다. 따지고 보면, 자신이 저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처럼, 저들 역시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를테니까.
"참고로 내가 요구하는 것은 경찰로서의 사명감과 위험한 능력을 잘 해낼 수 있는 능력 뿐이야. 경찰로서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그 두 가지라고 생각하거든."
그래. 자신은 부하가 필요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이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경찰'이었다. 그렇게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도 괜찮겠지?" -
208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0:19:17야호 재갱합니다~~~~~!!! 배고프다..간식 먹을까......
>>206 앗 다행이에오 :3!! 마니마니 걱정했어오.....(소심
다운: 아오, 내가 저 미친 새끼를 아주 확!!!!!!!!!!!!
..^ㅁ^.....둘이..그래도 24세 동갑인데.....친해질 수......(흐려지며.....(??? -
209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19:55>>204 아무래도 스토리 진행이라던가 이런 것이 무작정 미룰 수는 없는 것이기에... 진화주..(토닥토닥)
그리고 좋은 밤이에요! 사나주! -
210 선유 - 유현 (0018736E+5) 2019. 9. 25. 오후 10:20:35[쪼오금, 이야기가 길어질지도 모르는데...]
나는 노트북으로 파일을 괜히 뒤적거리며, 차분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웹박수 확인해주세요!
[뭐, 결론은... 혹시나 발견되면, 좀 여러군데 협조 요청을 해야할 것 같...다, 이거지.]
-
211 진화주 (5068915E+5) 2019. 9. 25. 오후 10:25:24사나주 다운주 어서오세요~~~ 안녕안녕!! (*'▽'*)
오늘은... 목떡이나 찾을까......(흠티콘) -
212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25:31어서 오세요! 다운주! 배고프면 좀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
213 캐시- 유현 (3399778E+5) 2019. 9. 25. 오후 10:28:08"아 죄송해요. 분명하게 질문했어야했는데 말이에요."
그녀는 유현이 어깨를 으쓱이자 고개를 살짝 떨군체 웃으며 가볍게 사과했다.
자신이 떨린다 이야기하자 그가 피식웃으면서 약간의 조언과 함께 두가지, 사명감과 해결 능력을 바란다고 하자 그녀는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이야기했다.
"네, 맞아요. 데이터로만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사명감과 위기 해결능력이라.. 저는 충분히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 대 익스퍼전은 고난과 힘듦의 연속이지만 개의치 않고 저를 '사용'해 주세요. 양심적으로 힘든 일도 언제든 맞겨 주세요."
상식적으로는 불분명한 기대감에 얼굴을 조금 붉힌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기대한다는 말에도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물론이죠, 그러기 위한 집단아닌가요?" -
214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10:28:45캡도 다운주도 진화주도 쫀밤!!!!
>>208 ㅋㅋㅋㅋㅋㅋㅋㅋ그글게요 그래도 같은 경위인데....(???) 친해지기엔 둘다 성격이 장난 아니라서...()
>>211 목!!!!떡!!!!!(드러눕)(???)
그그러고보니 시트에 사나 목소리에 대해 기입하는 걸 까먹었네요...:3 밖으로 드러나는 몇 안되는 특징인데... -
215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0:29:04다들 안녕 :>!!!!!
넹! 그래서 빵이나 좀 먹으려구요 ;3~!!
헉 진화 목떡 조아효......(매달림.. -
216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10:29:28다운주도 어서와요
>>211
목떡은 좋아요 -
217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0:30:30>>214 으 아 악 동갑에 동계급인데 왜째서 친해질 수 없는 거시야~~~~~~~~!!!(비명~~~!
다운이 성격이..참......(나메를 보며..
헉 목소리 정보 너무너무 좋아용.... -
218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0:30:45목떡 소리를 듣고 찾아왔습니다
-
219 유현-선유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31:32이야기가 조금 길어질지도 모른다는 그 말에 그는 잠시 주변을 둘러보다가 잠시만이라는 말을 하면서 방 밖으로 나와 부엌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롤케이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에 세 조각을 접시에 담아 포크를 가지고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책상에 앉은 그는 이제 됐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의 말에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
포크로 롤케이크를 콕 찝어서 입에 쏘옥 넣은 후에 그는 아무런 말 없이 그의 말이 끝나는 것을 조용히 기다렸다. 그러니까 그게 그거고, 이게 이거. 저러니까 저렇게 저렇게 해서 요렇게 저렇게. 물론 그것은 그냥 적당히 이 분위기에서 머리에 잠시 굴린 것에 지나지 않았고, 그가 말하는 내용은 요점을 잘 정리해서 생각하고 있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아주 잘 알겠어.]
이어 그의 말이 끝나자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그런 이야기가 있었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두 어깨를 으쓱하던 그는 다시 롤케이크를 한 입 뜯어먹은 후에 입에 머금은 것을 꿀꺽 목구멍으로 삼켰다.
[그렇게 파악할 정도면 이미 경찰 쪽에서는 조사를 하고 있겠지. 해당 서가 움직이고 있을테니, 그에 대해서는 차후 정보가 들어오면 생각하도록 하지. 지금 이렇게 전화 통화를 한다고 해서 뭐가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니 말이야.]
적어도 모든 것을 듣고 내놓은 그의 답은 바로 그것이었다. 여기서 호들갑을 떨고 어떻게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었으니까. 무엇보다 일단...자신들의 관할이 아니라는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정말로 말한대로라면, 언젠가 이쪽에도 연락이 들어오게 되겠지. ...꽤 위험하다는 이야기니 말이야.]
//스포일러는 최대한 없앴습니다! 일단...위에서도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아마 이 에피소드는 나중에 다운이와도 연관이 될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
220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10:34:51>>214 아 그니까 사나 목소리가 올라온다는.....? 저 기다리겟습니다.... (막무가내
진화 목떡도 쫌... 찾아봐야겠다.....! -
221 연주 (2775847E+5) 2019. 9. 25. 오후 10:36:39그러고보니 연이 목소리랑 테마곡 찾아야 하는데... 에이 뭐 어떻게든 되겠죠!(벌러덩
-
222 유현-캐시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37:49"데이터적으로 봤을 땐 그렇다고 생각을 했지만, 직접 보는 것은 또 다를 수도 있겠지. 그건 그때 가서 직접 보도록 할게."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는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그의 생각이었다. 그렇기에.... 거기까지만 생각을 하고 그는 생각을 접었다. 괜히 이런 것을 생각해도 좋을 것이 없었으니까. 괜히 작게 혀를 차면서 자신의 눈가의 흉터를 손으로 그어내리듯이 만지던 그는 손을 다시 아래로 내렸다. 하지만 그의 표정은 잠시 멈칫하는 느낌으로 바뀌었다.
"일단 한 가지를 정정하고 한 가지를 묻고 싶은데... 너를 사용할 생각은 없어. 나는 도구나 부하가 필요한 것이 아니야.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경찰'이야. 물론 지휘를 하니까 내가 지시를 할 순 있지만 너를 '사용'하진 않아. 너는 너의 판단으로 경찰로서 행동해. 다른 멤버들과 서로 협력해서, 협조를 하면서 말이야. 그리고 양심적으로 힘든 일? ...대체 무슨 일이지? 그건?"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하면서 그는 잠시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름대로 추측을 한 후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이야기했다.
"손을 더럽히는 일을 말하는 거라면 거절할게. 더럽혀도 내 손을 더럽히지. 내 부하의 손을 더럽히진 않을 거야. 그러니까, 그렇게 알아둬."
꽤나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오른손으로 자신의 안경을 슬며시 위로 올렸다. 그 목소리가 보통 진지한 것이 아니었다.
"아무튼 그 자신감이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는걸? 익스파와 관련된 사건들을 맡는 팀이니... 어쩌면 정말로 위험한 나날이 될지도 모르니까." -
223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0:37:53류시안는/ 은 '잘못된 학습기제' 때문에 미약한 '자기경멸'이 있으며 방어기제로 '연기된 강함'을 갖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582015
생각보다 겁내 잘맞아서 놀란 시안주... -
224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0:38:09쾅!!!!
"아오 그 상사라는 자식 생각할수록 더 빡치네!! 뭐가 당당해서 그 자세가 좋네 평가질이고 뭐가 기대를 하고 있을 거네 개소리야!! 영화 찍냐 X발!!!!!"
다운이 짬뽕을 시켜 국물을 마시다가 그릇을 거칠게 식탁에 내리치는 22시 38분.
다운주의 생각과는 일절 관계 없습니다..유현아 나는 널 사랑해.... -
225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38:24갑자기 목떡 유행 분위기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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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0:39:12>>223 안이 시안이 왜요..자기경멸 왜요..시안아 안 돼..........888888888888
행복해지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
227 선유 - 유현 (0018736E+5) 2019. 9. 25. 오후 10:40:35[일단 이쪽에서도 대응책, 그러니까 중화제? 같은걸 개발하고 있긴 하거든. 뭐, 그 전에 끝날지도 모르지만...아무튼, 그정도로 수사망을 펴고 있다면야. 당분간은 괜찮겠지...!]
더 이상 진척될 이야기도 없고, 그렇다면 좀 가벼운 주제로 점프해도 괜찮겠지. 소파에서 일어나, 커튼을 활짝 제끼고 문을 열어 베란다로 나가자, 달이 꽤 크게 걸려있었다. 이야, 왠일이람. 이 미세먼지 공화국에 달밤이라니.
[무거운 이야긴 이쯤하고, 위해도는 어때? 서울 토박이라서 그쪽 지리는 쥐약이거덩~ 괜찮은 식당이라던가, 레비아탄이 들어갈 사옥 근처에 괜찮은 카페라던가~]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미래에 손해볼 일은 없으니까! 이런 팁은 미리미리 주워두는게 좋지.
//앗 네넵, 알겠습니다! -
228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41:25>>223 뭐라고요?! 시안이가 자기 경멸을 하고 있다고요?! (빤히)
>>2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운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9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10:42:23>>223 시안이... 자기 경멸이라뇨....... 아냐 시안아 행복해 넌 행복할거야 내 눈을 바라봐......(°▽°)(아무말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조장 다운이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
230 선유 - 유현 (0018736E+5) 2019. 9. 25. 오후 10:43:18황 선유는/ 은 '관계에서의 배신' 때문에 다소간의 '불안장애'가 있으며 방어기제로 '망상적 투사'를 갖습니다.
다 해당되네요 반대로... 배신당한적 없음, 불안장애는 커녕 아주 간이큼, 망상적 투사는 커녕 건강함... -
231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10:45:11아악 유현쟝 메우 착한데..
답레는 내일 이을게용..미안해용 캡틴 8ㅅ8
일단 가볼게욧..! -
232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0:45:26>>226
행복.. 합니다! 아마도요...아마도...((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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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0:45:31>>228-229 다혈질 수준이 아니라 그냥 분조장인 거 같습니다.......분조장 맞아요 위키 수정해야해..(??(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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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선유주 (0018736E+5) 2019. 9. 25. 오후 10:46:04다운이 귀여워요 성질 더러운 요키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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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유현-선유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46:18[그 물음으로 보아 아직 오지 않은 모양이지? 빨리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벌써 대원들 몇 명은 위해도에 와서 보내고 있던데.]
자신이 만난 이, 자신이 통화를 한 이. 그런 이들을 떠올리면서 그는 넉살좋게 이야기했다. 물론 아직 집합까진 시간이 남았고, 지금은 대기라는 명복으로 휴가를 보내고 있으니 벌써부터 올 필요는 없었다. 어디까지나, 집합하는 날까지만 위해도로 오면 되는 일이었다. 물론 자신은 위해도의 지리를 파악하기 위해서, 그리고 '다른 목적'으로 위해도에 빨리 온 상태였다. 물론 그 '다른 목적'이 제대로 이뤄질지는 알 수 없었기에 그는 그에 대해 확신할 수 없었다.
[여기는 이 나라에서도 알아주는 관광산업단지 중 하나. 그렇다고 한다면, 대충 어떤 느낌일지 예상이 가지 않아? 직접 와서 봐. 그것이 낫지. 그러니까 그거지. 그거! 백문이불여일견!]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그 말을 한 후에,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했다.
[서 앞에 푸른 파도가 철썩여서 바다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먹기가 참 좋아. 진짜로 좋아. 이 경치를 보여줄 수 없는 것이 아쉬운걸? 집합 날에 직접 봐도 괜찮아. 위치는 전 날에 알려줄테니까.]
자신의 집은 서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기에, 그 모습을 지금 사진으로 찍어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기에, 그 풍경은 오로지 그의 상상에 맡기기로 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좀 더 의자에 편하게 앉으면서, 롤케이크를 하나 더 먹으면서 그는 말을 이었다.
[집합 날짜에 늦지 마. 기본적인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아니겠지?] -
236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0:46:33>>228
시안:(부담)
자세한건 언젠가 떡밥으로...☆(사실 시안주도 제대로 안 정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
237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47:10알겠습니다! 캐시주! 안녕히 가세요!
-
238 연주 (2775847E+5) 2019. 9. 25. 오후 10:49:07연이가 아까 사온 향초와 방향제 냄새를 맡으며 행복해하는 오후 10시 49분
-
239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0:49:17>>229
시안:(호달달달...)
아뇨 뭐 그리 심한건 아닙니다! 시안이는 생각보다 아무생각 없으니까(?) -
240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10:49: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운이 기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캐시주 안녕히 가세요!!
.dice 1 2. = 1
1. 진화는 지금
2. 진화는 그때 -
241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0:50:12
-
242 연주 (2775847E+5) 2019. 9. 25. 오후 10:50:22캐시주 안녕히가세요!
-
243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0:51:50>>240 아아아악 다이스~~~~~~~~~~~!!!(하악질!
-
244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0:53:18>>241
아니 머ㅓ 그럴수도 있죠..(시선회피
아무튼 요키가 귀엽군요!
앗 그리고 캐시주 안녕히들어가세요! -
245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54:29정유현 경감이 착하다라는 말도 있지만...그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 법이지요. 시트에도 적혀있는 폭행 사건이라는 떡밥도 아직 유효하고 말이에요!
-
246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0:56:47>>245 저는 그럼 사실 맞은 사람이 잘못한거임<<가설을 밀겠읍니다,,,,,,,,(진지함,,,
-
247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0:58:46>>246 하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시트에 적혀있는 유현이 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라는 점과 모순되지 않을까요? (갸웃)
-
248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0:59:01>>245
아 맞다 그 떡밥..!
시안이 신경을 안쓴다고 오너마저 신경을 안쓰게 되다니((대체
(시안:???) -
249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00:26>>248 ㅋㅋㅋㅋ 잊고 계셨던 건가요?!
>>238 이걸 이제야 봤는데 연이는 행복해하고 있군요!! -
250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00:27>>247 그건....유현이의 상사가 협박했기 땜시 >:ㅁ!!!!!!!1(???
-
251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01:44>>250 여러분들이 만난 유현이는 그런 협박에 네. 라고 할 성격으로 보이던가요? (??)
-
252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11:02:58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멍하네요..
다갓님 제게 답을 주세요!
.dice 1 4. = 2
1. 자라
2. 진단진단!
3.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
4. 픽크루! -
253 진화는 지금 (2595747E+5) 2019. 9. 25. 오후 11:03:07" 세시 방향, 세시 방향! "
" 어어어어 얘 총 쏜다 쏜다 쏜다니까?? "
" 수류탄 수류탄 수류..... "
" 에이씨 "
(쾅)
- 진화가 101경비단 동기 친구와 함께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오후 11시 3분 -
254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03:37>>251 어..사실 이번에 일상을 돌려본 결과 그건 또 아닌 것 같은데......(땀;;
상사가 훨씬 더 유리한 위치에 있어서 어케어케 할 수 있었다든지..? -
255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11:03:51아 몰라요 유현이는 착한 사람~~~~~!! (막무가내)
>>252 이것은 착석이다... -
256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04:36지은주 어서오세용! 으아악 진단이다~~~~~!!
>>253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화야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쾅 내리친 거 진화인가오.... -
257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05:59>>252 어서 오세요! 지은주!! 진단이 나오는가!
>>253 위의 연이도 그렇고 진화도 그렇고 시간을 잘 보내고 있군요!! 평화롭군요!
>>254-255 ㅋㅋㅋㅋㅋㅋ 모든 진실은 하나 뿐입니다! -
258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07:09진단... 은 했고
픽크루라도 만들어올까요... -
259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08:11>>257 0_0.....(대충 그러니 그 진실을 내놓으라는 뜻을 지닌 눈빛(??????????
>>258 으 아 앗 이건 각이다 각이라구~~~~~~!!(착석! -
260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11:10:28>>2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녜.... 진화입니다.....(*'▽'*) 지가 먼저 죽었거든요!! (해맑)
진화 : 아 현실에서는 내가 쟤네 에임 다 바르는데....
친구 : 현실에서 그 X랄 떨면 사살일걸
>>257 네!! 매우 평화로워요! (띠용)
헉 시안이 픽크루....! -
261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12:09>>260 안이..넘나 귀엽다오 진화.....흑흑 겜에서 죽어도 귀여워....담에는 꼭 이기자......(?
다운주: 사살이래. 잘 알겠지 이 분조장아
다운: 뭐임마? -
262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12:46>>258 픽크루라. 시안주가 만들고 싶다면 만들면 됩니다!
>>259 언젠간...밝혀질 수도 있겠죠? 아마?
아무튼 목떡이 유행하는 것 같은데 저는 딱 이런 목소리다라고 정하지는 못하겠고..대충 비슷한 목소리를 이야기하자면...더빙판 셋쇼마루의 목소리가 좀 더 유순하고 느긋하게 변하면 비슷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263 선유주 (0018736E+5) 2019. 9. 25. 오후 11:14:12저 잠시만 ㅋ닙할게요 레주! ;-;
-
264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14:34
-
265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15:45>>262 헉...유현이 목소리 녹아내리자나오 그럼......(이미 녹아있으며..
아앗 선유주 다녀오세요 8ㅁ8!! -
266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11:17:42>>261 다운이가 오억배 더 귀엽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ㅋㅋㅋㅋㅋㅋㅋ진화가 은근 겜을 못해서ㅠㅠㅠㅠ 친구들이 잘 안 끼워주ㅓ요.....() 담에는 꼭 치킨 먹자............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운이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뽀다다담)
>>264 헉...... 초기 다운이에게 몬 일이 있었던 것이야........! -
267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18:30
-
268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20:40>>263 알겠습니다! 선유주! 킵할게요!
>>264 저...저런 초기설정이?! (동공지진) 초기설정이라서 다행이로군요!!
>>265 하지만 셋쇼마루 같은 카리스마는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아마도?
>>267 ㅋㅋㅋㅋㅋㅋ 귀엽게 잘 뽑혔군요!! 확실히 처음에 만드신 픽크루와 비슷한 것 같아요! -
269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11:21:01선유주 다녀오세요!!
진화 초기 설정은... 지금이랑 똑같아요! 현재 픽크루랑 외형 자체가 익스레이버 임시 스레 보자마자 빡!! 떠오른 이미지라서... 근데 현생 때문에 비설 대충 그려두곤 결국 참여를 포기 했거든요.....() 그래서 진화 픽크루는 그냥 처박아두고 지내다가 본스레 개장한 거 보고 허겁지겁 시트 완성했는데, 그 와중에 여캐 남캐가 그렇게 고민이 되었구.....() -
270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21:23>>268
귀여운게 최고야 짜릿해 언제나 새로워...!!!! -
271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11:22:44하지은:
332 평소 무슨 냄새가 나나요?
향수작업시에는 철저히 무향에 가깝고.. 평소에도 거의 냄새가 안 납니다.. 약간의 살 향.. 아 뭐라고 해야하지.(고민하지만 이 이상의 답이 안 나오니 넘어가자)
150 게임을 할 때 선택하는 성별은 본인과 같은가요, 다른가요?
게임을 안하니 잘 모르겟슴다... 아마 같게 하지 않을까..
023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은?
보통 기상시간 오전 6시. 취침 시간 11시입니다....이기는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일단 기본은 그렇습니다.
지은 님과 어울리는 연뮤 대사/가사는 싸움하는 사람이 싸움하지 아니하던 사람이고 싸움하던 사람은 싸움하지 아니한 사람도되니 싸움하는 사람이 싸움하는 구경을 하고싶거든 싸움하지 않던 사람이 구경하던지.
#당신을위한연극뮤지컬가사대사
https://kr.shindanmaker.com/715944
뭐죠 저 가사.. 아무 생각없는 지은주에 어울린다(?)
지은님은 9초만에 은행을 털었습니다! 경찰 36명을 따돌리고 도망친 당신!
과연 가방에 얼마나 있을까요!
「285억달러」
#은행을_턴_당신
https://kr.shindanmaker.com/719376
설마 털지는 않겠지만. 지은이는 은행털기에 무척 재능있군요!(??)
지은,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아무 말도 필요없어』
2. 『이제 쭉 함께인거지?』
3. 『죽일거야』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말이 필요할 거라 생각해?"
"(말없이 쳐다보며 잡는다)"
"죽일까.."(태연한 표정) -
272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24:28>>269 그 말은 원래는 시트 내는 것을 포기했다가 본 스레 보고 냈다는 이야기인가요? (감사의 큰절)
>>271 이 진단..확실하게 읽었다! 그런데...ㅋㅋㅋㅋ 285억원을 9초만에...털어요?! (동공지진) -
273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25:48>>266 안이 그런 게 정설이 됐다니 그 학계는 이미 망했군뇨..(???) 안이 진화 게임 잘 못한다는 거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ㅠㅠㅠㅠ 발컨인 건가요 아님 게임 자체가 익숙치 않은 건가요..어느쪽이든 귀여운 거시다.....
담에는..꼭.....치킨........먹자 진화양.....
에에 초기 다운이한텐....아무일도..^-^(???
>>267 시안이 귀여워 죽겠어요 으으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카락 고슴도치 같아..만지고 싶으어.....
>>268 넹...^ㅁ^ 쵸오오큼 마니 암울한 이야기였어서...짜다가 >>아 이거 에반데<< 싶어서 엎어버렸습니다^ㅁ^!!!
안이 카리스마 믿고 있읍니다....유현이 카리스마설.....
>>269 헉 결국엔 참가하시게 됐다니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갓갓캐 진화를 못볼 뻔했다니 그런 재앙이 있을 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남여캐는 어케 결정하셨나요 :ㅁ(??? -
274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11:25:49여러분도 츄라이(?ㅡ?)
몇초만에 터는지 궁금합니다(?) -
275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26:46- 거기 이쁘니! 나와 함꼐 분유 한 잔 하지안케서?!"
"이게 두 살때.."
"에..."
- 내 크레파스 콜렉션이야. 어때? 마벨러스 하지않아?
"이게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에에..."
- 나의 Sun은 brightest한 햇살로 너를 shine하지! 봐줘, you를 향한 내 따가운 gaze를..!
"이게 중학교 2학년때.."
"에에에..."
- 이런 기분, 난생 처음이야. 널 보고나서부터 내 심장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걸. 난... 어떻게 해야할까..?
"이게 고등학생때..."
"갑자기 느끼해졌어."
"그러네."
"그간 쌓아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이 박우진이 탄생하게된거지! 아아!"
"결국 어릴때부터 글러먹었단거네."
"개과천선할 여지조차도 사라져버렸어..."
본인의 진화과정을 설명해주는 11시 26분.
//갱...신ㄴ..... -
276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11:26:50남여캐.. 지금 비율이 여캐가..높나..(?)(안세서 사실 모름)
으에으에.. 일단 잘 준비 끝내놓고 보던 거 봐야지! -
277 서희주 (8690728E+5) 2019. 9. 25. 오후 11:27:18안녕하세요••? 인사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사이에 통과가 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갱신해요~!!!
-
278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11:27:31어서와요 우진주!
아니 우진이의 진화과정ㅋㅋㅋ -
279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11:28:01서희주도 어서와요!
새로고침. 잘해볼것... -
280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28:34
-
281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29:26>>271 안이 소중한 지은이 정보다 >:ㅁ~~~~~!!!(수집하기!!
표현할 대사 중 2번 너무 귀엽습니다 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 말없이 잡는다니 세상에 지으나 사랑해 넘 이쁘다......
>>275 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진이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매력 댕쩐다..
우진주 어서오세용.....^ㅁ^!!
다운: 이미 나한테 작업을 건 시점에서 망했어 댁은(??? -
282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11:29:34우진이 플러팅들 진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2살때 같이 분유 한잔 하겠다는거 왜이리 뽀쟉이죠....(보담...)
사나의 초기설정은.....무려 얼굴을 가리지 않았습니다:ㅁ(???) 급 신비주의가 땡겨서 그런 설정을 넣은 것이죠..(결론: 후회중)(????) -
283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30:35>>274 정유현님은 1초만에 은행을 털었습니다! 경찰 64명을 따돌리고 도망친 당신!
과연 가방에 얼마나 있을까요!
「2340억유로」
유현:그러니까 그거지. 이 정도는 해야 지휘관도 하고...(아님)
>>275 어서 오세요! 우진주! 두 살부터...요?! (동공지진)
>>276 아마 현 기준 8:8일 거예요! 딱! 시트가 15개가 들어왔고 MPC까지 합쳐서 8:8!
>>277 안녕하세요! 서희주! 시트를 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인사야 그냥 평범하게 하면 받아주지요! 아무튼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고 현 시점, 아직 익스레이버 레비아탄 팀은 결성되지 않았답니다. 지금은 집합 날(=토요일 저녁 7시 30분의 프롤로그 이벤트)까지는 대기라는 이름의 휴가를 보낸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일상 돌리거나 할 때 참고해주세요! -
284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31:07다들 안녕!!!서희주 어서와!!!!
새싹부터 글러먹은 우진으 과거...
ㅋㅋㅋㅋㅋㅋㅋㅋ흑흑 다운에게 작업을 건 순간부터 하락세를 걸었다고..(???? -
285 캐시 - 유현 (3399778E+5) 2019. 9. 25. 오후 11:31:25"어머, 경감님은 기대와는 달리 친절하시군요."
그녀는 그가 멈칫하다 이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웃으며 대답했다. 그녀에겐 흉터가 없다. 적어도 신체적으로는, 그렇기에 비이성적이고 비정상적인 성정을 갖게 되었지만 나름대로 정상인의 범주에서 생각하는 법 또한 충분히 익혀왔다. 실수는 한번으로 족했다.
"하지만 역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이 탁한것은 아랫물로 충분한걸로 해주세요. 여하간에 제 자신감은 항상성이 확실하니까 변하지 않을 거에요."
텅빈 눈동자가 웃으며 대답했다. -
286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31:35>>275
우진이.. 떡잎부터 남달랐던 것인가요ㅋㅋㅋㅋ!
-
287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31:56으 아앗 서희주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3~~~~~~!!!!!!!!!!!!!! 글고 rgb코드 알려주세요~~~~~~~!!!!!!! 이미지컬러~~~~~~~!!!(다짜고짜!!
>>280 헉 그래도 먼가 시안이스러운 느낌은 그대로였네요....시안이는 초기설정이든 지금 설정이든 다 갓캐인 거시다......(메..모....
포커에 재능있다는 거 댕쩔어따요 마술도 할 수 있을 거 같아,,,,,,,
>>282 으 아 아 사나주 어서오셔라~~~~~!!!
헉 신비주의 저는 조은대옹......(매달리기.. -
288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31:56>>280 전직 겜블러라니! 겜블러도 불법 도박만 아니면 허용되는 직업이니...그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지금의 시안이도 엄청 궁금하지만요!
>>2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밝혀질 얼굴을 기대할게요! -
289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11:32:04왜 자러간다하고 못자서 다시왔는가..
내일 출근해서 또다시 월급 루팡을 하려는 사악한 속셈이 다시.. -
290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32:29후후후후훟...
아니 경찰이 도박을 한다구여!?!?어!?!?(그거아님 -
291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11:32:56>>267 시안이... 너무 귀엽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뚱한 표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짝)
>>272 본스레를 보고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ㅁ!!!!! 사실 지금도 현생 쪼개면서 참여하는 거긴 하지만...... 와하하 몰라!!! :ㅁ
>>273 학계가 망했다뇨 현재 가장 저명한 학계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컨.... 입니다..... ㅎㅎㅎ... 근데 그와중에 약간 남들처럼 공략 찾아보는 것도 아니고.... 어떤어떤 커맨드가 있는지 외우지도 않고.... 카운터 캐릭터도 모르고 끌리는대로 하고..... (지맴대로)
다운주 웃음이 넘... 넘 무서운데요.........!
앗 고것은 결국... 남캐가 조금 더 끌리기도 했고 제가 굴린 캐가 거의 다 여캐더라구요....(°▽°)... 그래서..... (저세상 선택법)
백진화님은 1분만에 은행을 털었습니다! 경찰 90명을 따돌리고 도망친 당신!
과연 가방에 얼마나 있을까요!
「606만페소」
#은행을_턴_당신
https://kr.shindanmaker.com/719376
저도 해봤어요!! 아니 근데 진화야 너가 경찰인데 -
292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33:12앗아.. 캐시주 힘내랏...
은 나도 남말할 처지가 아니긴한데 ^q^ 매일매일이 휴일인데다가 월급도 꼬박꼬박나와줫으면(양심없음ㅁ -
293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33:29어서 오세요! 캐시주!! 근데 월급루팡이라니...(동공지진) 무리는 하지 마세요!
-
294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11:34:28사실 일도 중요치않은 업무라서
오전내내 비몽사몽이여도 괜찮습니다. ㅋㅋㅋ -
295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34:29정다운님은 6분만에 은행을 털었습니다! 경찰 16명을 따돌리고 도망친 당신!
과연 가방에 얼마나 있을까요!
「666억원<어린이 은행>」
다운: 씨X 장난치냐!!!!!!!!!!!!(내팽개침!!!! -
296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34:58경찰이 왜 은행을....ㄹ...
우진: 네가 배신함으로써 여성들이 흘린 눈물만큼... 죗값을 치루게 해주겠다!!
우진주: 그거 아닌데요... -
297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35:26어린이은행ㅋㅋㅋㅋ얶ㅋㅋㅋㅋㅋㅋ
우진: ㅎ -
298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35:27>>287
어어ㅓ.. 마술은 못하고 야바위는 가능합니다!!((이 무슨
생각해보니 이때는 지금보다 나불거리는 성격이었네요. 어어, 얘 운다? 울어? 이럴 것 같은 느낌이... (시안: 야이 그게 뭔)
>>288
사실 겜블러 설정 중간다리만 어떻게 만들었더라면 지금 시안이는 틈날때마다 포커하는 불량경찰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
299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11:35:33연례 행사로 돌아온다는 학급 전체가 혼나거나 아무튼 크게 혼나버릴때..
초등학교때
아아 힘들어...
중학교때,
...???
고등학교때,
선생님 제가 그랫서요!!!! -
300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36:03박우진님은 4분만에 은행을 털었습니다! 경찰 42명을 따돌리고 도망친 당신!
과연 가방에 얼마나 있을까요!
https://kr.shindanmaker.com/pic/s_719376/n-sXx2BPFr_wct
「잡았다!」
#은행을_턴_당신
https://kr.shindanmaker.com/719376
ㅔ...?(흐릿 -
301 지은주 (6208814E+5) 2019. 9. 25. 오후 11:36:05ㅋㅋㅋㅋ 어린이은행ㅋㅋㅋ
다들 대단해(?) -
302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11:36:17서희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진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유 먹을 시절부터 플러팅 장인이었다,,,,, 우진이 매력 넘 쩌네요 이러다가 보스들까지 꼬시는 거 아닌가몰라 (아님
>>280 헉 겜블러... 간지 쩐다......! 마작 포커 이런 거 잘한다니 진짜 넘 멋졌을 거 같아요 픽크루도 그렇구ㅠㅠㅠㅠㅠㅠㅠ
>>282 사나 얼굴 넘 궁금한 것.... 근데 신비주의 사나도 넘 좋습니다 내가 그 베일 벗기구 말거다 (으ㅡ지
-
303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36:52>>290
아무튼 합법이니까 괜찮아요! 아무튼 그럼!! -
304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11:37:30>>280 안녕하세요 전 카이지(???)를 본 이후로 도박사 캐릭터를 좋아하게 되었는데요.......(댓체...)
흑흑...지금 시안이도 매력 쩌니까 좋아욥...:>
>>287 ㅋㅋㅋㅋㅋㅋ사사실 지금도 무리수 설정이였다고는(????)생각중이에요....(쥬근눈...) 공무원 주제에 베일을 쓰고 있어(퉷
>>288 그리고 영영 밝혀지는 일은 없었다 합니다...(대체)
베일(방독면)이 벗겨지는 상황이... 지금으로선 떠오르지 않아여...(쥬금 -
305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37:33캐시주 어서오시구 무리하지 마세요 으아악8888888..
>>291 헉 발컨 진화 넘넘넘 귀여운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략도 커맨드도 안 보고 캐릭터도 막 고르고 그래 진화야 게임은 공부하는 게 아니라 즐기는 거야~~~~~~~~~~!(???
헉 그랬군요 >:ㅁ!!! 훌륭하신 선택입니다.....(rip.... -
306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37:39보스들이라... 우진에게는 자기 마음에 들면 장땡이라...
우진: 아니 그래도 내가 경찰로써의 프라이드가 있지ㅎ
우진주: 김X희 처럼 생겼다!
우진: 범죄같은건 집어치우고 나와 같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우진주: -
307 유현-캐시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38:07"기대와는 달리? 원래 기대는 다른 쪽이었어?"
기대와는 달리 친절하다니? 이건 또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그녀는 자신이 포악하고 사납길 바라기라도 한 것일까? 하지만 그건 아니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조금 의문이긴 했지만, 그래도 굳이 하나하나 캘 필요는 없었다. 면담의 시간도 아니고, 그냥 길을 가다가 우연히 본 것에 지나지 않았다. 애초에 자신은 부하에 대해서 일일히 하나하나 캘 생각이 없기도 했고.
곧 들려오는 아랫물과 윗물의 이야기. 그것을 들으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탁한 것이 아랫물로 충분한 것으로 해달라니. 마치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말고 그녀의 손을 이용해서 더럽히라는 말을 듣는 것 같았기에 그는 작게 숨을 내쉬면서 이야기했다.
"확실히 그런 말이 있긴 해. 하지만 그건 위에서부터 모범을 보이라는 말이지. 부하에게 더러운 것을 시켜라는 의미는 아니었을텐데? 애초에 더러운 일을 시키거나 할 생각은 없어. 우리들은 경찰이니까. 적어도 내가 지휘하는 곳에서는 그런 일은 없게 할 생각이니까."
적어도 자신은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 물론 일을 하다보면 깨끗한 일만 할 순 없는 노릇이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부하의 손을 더럽히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애초에 자신의 손은 깨끗하지 않았다. 굳이 말하면...더러웠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어떤 이유이건, 그것이 어떤 상황이건, 결국 자신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으니까.
"...아무튼 좋아. 혹시 질문 사항이나 그런 것은 있어?" -
308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38:24류 시안님은 1초만에 은행을 털었습니다! 경찰 57명을 따돌리고 도망친 당신!
과연 가방에 얼마나 있을까요!
https://kr.shindanmaker.com/pic/s_719376/n-sUx3C4Fp_wct
「류 시안님이 턴 돈은 이 라쿤맨이 모두 돌려놨으니 걱정말라구!」
#은행을_턴_당신
https://kr.shindanmaker.com/719376
시안&시안주:으아아아아ㅏ 라쿤맨 조진다!!!! 오늘 쟤 조지고 천국간다!!!! -
309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38:57아윽
잠시 편의점 다녀오겠습니다 >:ㅁ!!!!!!!!11 -
310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39:22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쿤맨... 잘ㄹ했어!!(???
다운주 다녀와~!~!~! -
311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39:45우리 신입 서희주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소문이 들려오는데요! 서희주를 찾아라! (지령(??)
-
312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11:39:48다녀와요~
-
313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40:18아무튼 다녀오세요! 다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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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40:38앗 다운주 다녀와요!
-
315 서희주 (8690728E+5) 2019. 9. 25. 오후 11:40:44>>2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절대 생각을 못한 건 아니구요•• 위키 때문에 물어보긴 거 맞죠 제가 내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316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40:44수색임무임까!!!
서희주가 마지막으로 목격된곳에서 단서를 수집하겟슴다!!! -
317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41:00>>315 여기 서희주 잡앗다!!(수갑(?
-
318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42:04(팝콘과 함께 지켜본다)
-
319 캐시-유현 (3399778E+5) 2019. 9. 25. 오후 11:43:07그녀는 날카롭게 자신의 어휘 선택의 행간을 간파한 유현을 보며 아차차 한듯 어깨를 으쓱이면서 이야기했다.
"아니에요, 그저 말실수를 해버렸네요. 아무래도 이제 계속 볼 상사니까 불현듯 긴장 해버려서 말이에요."
얼마간에 캐시가 파악한 자신의 팀장에 대한 첫인상은 착해지려 노력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렇지만 업무 관계에서 사람의 성정에 대해 왈가왈부 할만큼 그녀는 자신이 올곧지 못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마음의 책장 한켠에 고이 접어 넣어두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던 와중 오히려 유현이 캐시에게 질문을 건네자 그녀는 미처 생각지도 못했다는듯 반응하며 잠시 고민했다.
"질문인가요, 아직은 업무에 대해 파악하지 못한 것이 너무 많아서요. 대신에 언젠가 한번쯤 제 질문에 꼭 답해주세요. 알겠죠?"
이내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유현에게 빌듯이 이야기했다. -
320 서희주 (8690728E+5) 2019. 9. 25. 오후 11:44:03>>317 아니 이르케 갑자기 수갑을 채우시면 어뜨캐요 모함이다 ㅠㅠ
-
321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44:11서희주를 잡았다! 우리들과 잡담을 하면서 친해지지 않겠습니까?
-
322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11:45:07이사나
네가 짓밟고 올라선 것은
그토록 올곧았던 이사나 자신
어쩌다 네가 이렇게나 망가졌을까
#가여워라_이건_진심이야
https://kr.shindanmaker.com/927373
앗...아앗........(흐릿 -
323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45:17흐흐흐흐흐흐 그래.. 여기 잡담거리다! 이것도 먹어보라구! 자 이건 어떤가!
어째 자야할 시간에 텐션이 미쳐날뛰는지 모르겟군요... -
324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11:45:38헉 사화주다!!! 안녕이에요!!(부쟉!!)
-
325 진화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11:45:39모바일... 따라잡기 힘든 화력이다.....! 오늘 화력 대박이네욥 잠깐 딴짓하구 오면 레스가 우수수 쌓여있어!!
-
326 서희주 (8690728E+5) 2019. 9. 25. 오후 11:46: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잡담이 시른게 아니구용 핸드폰 타자가 많이 느려요•• 우리 엄마가 더 빠르구 그러거든요••• 인내심은 갖구 기다려주시면 자연 발생하겠습니다••
-
327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46:51
>>322 앗아아... 조금 슬픈 노래를 깔아야겟군..(? -
328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47:25
-
329 유현-캐시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47:41"그렇게 딱딱한 사람은 아니니까 긴장하지 마. ...라고 말을 해도 상사와 있으면 긴장하기 마련이지. 이해해. 이해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자신은...아니, 자신도 다름없었다. 경찰총장이 자신의 앞에 서 있으면 아마 자신도 엄청 긴장할테니까. 아마 그런 감각이겠거니 생각을 하면서 그는 괜히 머리를 긁적이다가 손을 내렸다. 지금 이런 분위기가 역시 휴식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자신과 그녀는 대등한 관계가 아니었다. 자신은 지휘를 맡는 상사이며, 그녀는 자신의 지휘를 따라야하는 부하였으니까.
상사와 부하. 결국 그 간격이라는 것은 좁혀지기 힘든 법이었다. 아무리 좁히려고 해도, 결국 좁혀지지 않는 것 또한 존재하기 마련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곧 들려오는 그녀의 물음에 고개를 갸웃했다.
"...질문에 답? 상관없다만 왜 언젠가 한번쯤이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 물어도 상관없지 않을까?"
별로 자신은 상관없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물론 지금 물을 수 없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는 것. 그리고 억지로 당장 캐묻는 것 또한 그의 방식과는 어긋나는 일. 그렇기에 오로지 그녀의 선택에 맡기기로 하면서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지금은 자리가 영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다음에 물어도 상관은 없어." -
330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48:34
-
331 유현주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49:07사실 지금 3일 연속으로 이런 화력...오늘 스레 세웠는데 벌써 300돌파...(시선회피) 아무튼..알겠습니다! 서희주! 저도 모바일로 하면 상당히 느리니까요! 이해합니다!
>>328 저 정도로 신입은 챙겨줘야 마땅한 법입니다! -
332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49:51>>330
이 무슨 어둠의 뉴비천사단... -
333 우진주 (4706754E+5) 2019. 9. 25. 오후 11:50:51킬킬킬킬 신입이라는건 이렇게 조롷게 하다보면 언젠간 고인물이 되어있는법이라구!!!!(?
-
334 캐시-유현 (3399778E+5) 2019. 9. 25. 오후 11:52:32"하하, 아직은 사람대하는게 어색할 따름이네요."
캐시는 뺨을 긁적이면서 유현과 어느정도 동질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노력했다.
그렇지만 역시 자신의 어휘력 선택의 미스였던 것일까 아니면 자주 행간을 단절 시켜서 말하는 버릇 때문일까, 이야기에 자그마한 오해가 생긴것 같아 손사레를 치면서 이야기했다.
"나중에 질문이 생긴다면 대답해 달라는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이 자리가 파하기 전에 말씀드리는건데 불편한점은 없답니다."
당황한듯한 그녀의 모습이었지만 이내 언제나의 싱글벙글한 웃음으로 돌아와 그녀는 유현에게 이야기했다. -
335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11:53:21사사실 월요일에 시트스레가 올라온거고 아직 출근조차 해보지 않았으므로(????) 전원 뉴비이긴 하지만요......: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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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서희주 (8690728E+5) 2019. 9. 25. 오후 11:54:03>>324 저 사실 지금까지 사화주가 저인지 아닌지 고민했거든용 아니어도 그냥 맞다 쳐주세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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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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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시안주 (3493874E+5) 2019. 9. 25. 오후 11: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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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11:55:59>>336 으아아악(머리 개 때리며...)() 화력이 넘 쎄서 눈이 팽팽 돌았었나봐요... 죄송합니다 절 매우 쳐주십시오....(대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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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캐시주 (3399778E+5) 2019. 9. 25. 오후 11: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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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서희주 (8690728E+5) 2019. 9. 25. 오후 11:58:32>>3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행이다 저만 이해 못하는 드립인가 다른 분이랑 섞인 건가 고민했잖아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당 조광조의 기묘한 사화 드립 쳐두 되나 고민도 같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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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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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사나주 ◆oZcDWoJzo. (3041445E+5) 2019. 9. 25. 오후 11:59:24이쁜 픽크루가 나오면 막 야광봉 흔들고 싶고 그러면서도 슬퍼집니다.... 난 못 올려......(개슬픔)(??)
-
344 <분조장> 다운주 (2401658E+5) 2019. 9. 25. 오후 11:59:38>>340 으아악 캐시야 넘 귀엽고 이쁜데 왜 식칼이 왜..
식칼,,,,,,,,,,(우름,,,,,, -
345 유현 - 캐시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00:22"그래? 그런 의미였어? 나중에 질문이 생긴다면야 얼마든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답해줄 수 있었다. 상사로서 부하의 질문에 답을 못해줄 것이 뭐가 있을까? 물론... 모든 것을 다 답할 수는 없기도 했다. 사람마다 답을 할 수 없는 범위가 있으니까. 이를테면... 거기까지만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그때는 그때의 일이었다. 지금 미리 생각을 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알겠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밝혔다.
"불편한 점이 없다면 다행이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머지 않아 한 곳에서 일을 하게 되는 상사가 계속 붙잡고 있기도 미안하니까 슬슬 가볼게. 휴식에 방해가 된다면...역시 미안하니까."
피식 웃으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어차피 특별히 볼일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 그냥 어디까지나, 길을 가던 도중에 우연히 보게 되었고 반가워서 인사를 한 것 뿐이었으니까. 그러다가 그는 저 편에 있는 노점 하나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리고 그녀에게 이야기를 했다.
"저 노점 보이지? 저기서 파는 와플이 꽤 맛이 좋은데 한 번 먹어보는 것은 어때? 달콤해서 맛이 좋길래 나도 조금 있다가 사 먹을 생각이거든. 역시 와플은 적당한 부드러움과 적당한 달콤함이 있어야 제 맛인 법이지."
그렇고 말고. 스스로에게 납득을 하면서 그는 슬슬 발걸음을 옮길 채비를 보였다. 부하의 휴식을 방해할 생각은 그에게는 조금도 없었으니까. -
346 캐시주 (3562599E+6) 2019. 9. 26. 오전 12:00:43>>343
앗 뭐가 잘 안되시나용?
>>344
하트엔 식칼이죠! (아님) -
347 <분조장>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전 12:01:19>>343 으아악...그러니까요 사나주.....빨리 사나의 갓갓갓 존안을 보여주시는 겁니다......(꼬드김..(???
-
348 칼리주 (7415552E+5) 2019. 9. 26. 오전 12:01:22
-
349 시안주 (0478277E+6) 2019. 9. 26. 오전 12:01:38>>340
캐시 넘모 귀엽다 세상에....(코피)
어 음 엄밀히 말하자면 식칼빼고 다 귀엽다!!! -
350 서희주 (5358967E+6) 2019. 9. 26. 오전 12:02:18칼리주 어서오세용~~!!
-
351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02:23사람이 많으니 화력도 엄청나군요. 이럴때일수록 누군가가 묻히지 않게 조금만 조심하고 또 조심합시다. 여러분들도 묻혀버리면 괜히 슬퍼지잖아요? 그런 겁니다! 귀엽고 예쁜 픽크루가 많이 보이는군요! 그 와중에 식칼은 뭐죠?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다운주! -
352 시안주 (0478277E+6) 2019. 9. 26. 오전 12:02:58칼리주 어서와요 어서와!!
-
353 <분조장>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전 12:03:00
-
354 캐시- 유현 (3562599E+6) 2019. 9. 26. 오전 12:03:24"히히, 좋아요."
캐시는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유현의 긍정적인 대답에 괜찮은 결과를 얻었다는듯 보였다.
유현이가 간다면서 어깨를 으쓱이자 그녀는 아니라는듯 고개를 저으며 이야기했는데,
"오히려 제가 어색하게 대해서 팀장님이 불편할까봐 걱정되네요."
유현이 와플을 추천하면서 발걸음을 옮길 채비를 보이자, 아쉽다면서 작별의 인사를 건냈다.
"추천해주신다니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아무튼간에 앞으로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
355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03:39>>346 캐시는 얀끼가 있는 것인가...(동공지진)
>>348 어서 오세요! 칼리주! 시트를 내주셔서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일단 처음 오셨으니 현 상황을 설명하자면... 우선 아직 익스레이버 레비아탄 팀은 결성되지 않았답니다. 그 팀은 프롤로그에서 결성될 예정이에요! 그 전에는 모두들 아직 대기중이라는 느낌으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보셔도 좋아요! 아무튼 잘 부탁할게요! -
356 <분조장>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전 12:04:28>>351 넹 조심하겠습니다 >:ㅁ!!!
글구 안녕입니다^ㅁ^~~~~~~!! -
357 <분조장>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전 12:05:09>>353 저ㅓㅈ저저저저저저ㅓ저기 앵커를 >>348로 수정하겠읍니다 왜 과거를 달려 앵커야,,,,,,,,,
-
358 캐시주 (3562599E+6) 2019. 9. 26. 오전 12:05:20>>355
눈이 예쁘다고 칭찬해줬으니까 특별하게 주는거야!
...라는 시츄가 있어도 한달이면 다시 자라니까...
아니지 이런 시츄가 있으면 안되는군요. -
359 유현-캐시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08:13"딱히. 그렇게 어색하다거나 그런 것을 느끼진 않았어. 오히려 이 정도면 꽤 괜찮게 대화한 거 아닌가? 그러니까..그래. 그거지. 첫 만남치고는 괜찮았다 같은 거."
정확하게 딱 정리할 수 있는 용어가 떠오르지 않았는지, 괜히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와 동시에 정말 다양한 대원들이 모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다른 이들은 과연 어떨까. 물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일이었다. 집합날이 되면, 알아서 사람들이 자연히 모이게 될 테니까.
"적어도 내 입맛에는 잘 맞았어. 달콤하고 부드럽고 말이지. 정식 인사는, 집합 날에 할 생각이었다만 나도 잘 부탁할게. 그러니까 이름이..예카테리나였던가? 아무튼 집합 날까지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랄게."
별 일 없이 집합 날 또 보도록 하자. 그렇게 말을 남기면서 그는 그녀에게 가볍게 인사를 남기고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집합 날까지는 자신도 적당히 휴식을 취할 생각이었다. 정식으로 일이 시작되면...아마 여러모로 많이 바빠질 수도 있을테니까.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되겠지. 그러니까 그거지. 그거. 미리 생각해봐야, 아무런 것도 알 수 없으니까."
그런 혼잣말을 작게 중얼거리는 그의 발걸음이 상당히 가벼웠다.
//이것을 막레로 받으셔도 좋고 막레를 쓰셔도 좋습니다! -
360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전 12:08:44>>341 ㅋㅋㅋㅋㅋㅋ조광조 진자 오랜만에 들어봐여 한 5년전인가....... 저 늙었군요....(우우럭따!!)
>>347 갸아아아악 공개 안할겁니다 저만 알고있을거에요!!!!!(??? -
361 캐시주 (3562599E+6) 2019. 9. 26. 오전 12:09:20캡틴 수고하셨습니다..!!!
먼가 개드립도 치고싶었는데
사축이라 상사한텐 못대드는 패시브가있어서..
뭐 그렇지만 이 패시브도 언젠간 극복할수 있겟조 ^^ -
362 칼리주 (7415552E+5) 2019. 9. 26. 오전 12:09:37모두 안녕안녕~!! 뭐라고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위해도 나루토 칼리 뒷사람 칼리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ㅇ^
>>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 맙소사!
신입은 인사와 함께 컬러코드를 불러야한다는 전통을 따라서(???) #70E6F2 입니다~!!!
>>355 ! 친절한 설명 고마워요 캡!! 저도 잘 부탁드리고 초면에 실례지만 어장 열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ㅁ^ -
363 <분조장>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전 12:09:46>>360 안니 이 나쁘신 분 >:ㅁ!! 떽!!!(??????????
사나의 모습이 넘나 궁금한데 그럼 저 어쩝니까 녜.....?(매달림,,,, -
364 캐시주 (3562599E+6) 2019. 9. 26. 오전 12:11:37일단 저희 레비아탄팀의 최대 목표는 사나 맨얼굴 보기로군요?!
-
365 <분조장>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전 12:12:04두 분 일상 수고많으셨습니다 >:ㅁ~~~!!!!!!!!!!
>>362 아니 그 전통을 알아차리셨다니 >:ㅁ....?! 배우신 분 >:ㅁ!!!!!!!1 적용하겠읍니당~~!
앗 그리고 사실 저희 스레는 갱신하고 들어올 때 신발을 벗고 들어와야 해요..그냥 그렇다구요 알고 계세용~~~^-^(??????? -
366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전 12:12:19
글고 목떡 찾았슘니다....:3
나른한 소년 목소리입니다! -
36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12:21>>361 ㅋㅋㅋㅋㅋㅋ 무슨 개드립을 치고 싶은거죠?! 대체 캐시는 유현이에게 뭘 말하려는 거예요!
>>362 그냥 평범하게 인사를 하면 됩니다. 아..아니..근데 신입들이 다 컬러코드를 알고 있어! 이전부터 다들 관전을 한 것이 분명하다!
아무튼...익스레이버를 2기로 만들어서 다시 열긴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정말로 영광입니다! 완벽은 아니더라도 최대한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보이겠습니다!! 여러분!
...그런 의미에서 익스레이버에 대체 무슨 매력을 느끼시고 시트를 낸 건가요? (혼란) -
368 캐시주 (3562599E+6) 2019. 9. 26. 오전 12:13:57
-
369 시안주 (0478277E+6) 2019. 9. 26. 오전 12:14:07>>367
다른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냥 설정이라던가 그런거에 취향저격당해서 낸거죠!!!(당당 -
370 캐시주 (3562599E+6) 2019. 9. 26. 오전 12:14:33능력자물 조아요
-
371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18:56>>369-370 무난하다면 무난하군요! 그런 두 사람에게 꼭 이 스레의 엔딩으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
372 <분조장>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전 12:20:09>>366 안이..사나 목소리 너무 녹아내린다 으으.......(슬라임됨..
>>367 보자마자 아!!! 이건 인생스레 각이다 >:ㅁ!!!!!!!! 싶어서요~~~~~~~!!!! -
373 Voice Record 2 (0797479E+6) 2019. 9. 26. 오전 12:24:54(음성기록 002.mp4)
(손상된 음성기록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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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기록 003.mp4)
(손상된 음성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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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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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기록 004.mp4)
(손상된 음성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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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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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
(음성기록 005.mp4)
(탁하고 녹음기를 켜는 소리)
-어?
.
.
.
(이리저리 조작하는 타닥거리는 소리)
-아...손상되었네.
-나랑 단서의 자기소개였는데.
.
.
-어쩔 수 없나.
-오늘은 후원자께서 왔다. 리...뭐시기에서 일한다고 했는데 단서는 그 사람을 보자마자 피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단서에게 관심이 많아 보이던데.
.
.
.
-....안돼.
-누구라고 해도 뺏기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
.
.
(희미하게 식사시간인데 안 가고 뭐하냐는 목소리가 들린다.)
-바로 갈게! 잠깐만!
(틱 소리와 함께 녹음 종료) -
374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전 12:26:17
-
375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27:22>>372 인생 스레라니요? 그...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아, 아무튼 노력할게요!
>>373 저건...그거군요. 비설의 그거...(의미심장한 미소)
>>374 지...지은주?! -
376 칼리주 (7415552E+5) 2019. 9. 26. 오전 12:28:29https://picrew.me/share?cd=lVfaz5Otgm
뒷북이지만 저도 픽크루 던지기~!!
앞머리 방향이랑 흉터가 없지만 예빠게 잘 나왔다!
>>365 다운주가 신속하게 물으시는 모습을 몇 번쯤.......예.....(???)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안속아요~!!!!! 다운주야말로 그거 아세요 위키장인은 칭찬받아야 해요 감삼다 수고많으셔요~~!!!!!!
>>3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트 쓰면서 잠깐잠깐 살짝 관전했어요... 아직 정주행은 다 못했는데..... ◐◐
설정 딱 읽고 와 이거 재밌겠다!<< 라고 생각해서요!!! -
377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전 12:29:03후후 멘탈이 바스락바스락거리지!
비설이라.. 넹 맞아요! 지은과 관계있을 분이 한 분 나오긴 했죠..(후원자님) -
378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29:43>>376 픽크루로 표현되는 우리 스레 캐들..다 갓캐. 예쁘고 귀엽고..아무튼 야광봉이에요! (야광봉 마구 흔들기) 그리고...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아직 날짜로는..4일차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
379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전 12:29:52다들 안녕하세요~
음. 익스레이버에 흥미를 가지게 된 이유..
이것저것 읽어보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
380 칼리주 (7415552E+5) 2019. 9. 26. 오전 12:30:14
-
381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전 12:31:24>>380 (전스레 >>941에 >>373의 전편이 있다는 소근소근)
어쩔 수 없죠. 화목하기 위해서 저는 화목에 올립미다!(???) -
382 <분조장>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전 12:34:19>>373 안이 저게 모애오......지은아.......지은아........?(동공지진
>>375 에이 1기를 보면서도 딱 그 생각이 들었는걸요^ㅁ^)9!!!!!!!! 부담은 부디 가지시지 말구..(뽀듬뽀듬) 기대하겠읍니다 >:3~~!!
>>376 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그렇게 들켰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는....은밀하게 여쭙는 걸로..(???
에이 재미없으신 분^-^....(???) 안니 그리 큰 수고도 아닙니다....오히려 재밌구용....캄사합니다^ㅁ^....(굽신거림.. -
383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35:29여러분들의 기대에 언제나 캡틴은 기뻐서 감격을 하고 있으며...(그랜절) 정말로 노력하고 또 노력할게요!!
-
384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전 12:35:51>>382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지은과 단서의 관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주 화목드라마 보이스 레코드- -
385 칼리주 (7415552E+5) 2019. 9. 26. 오전 12:36:51>>378 (nmpc들한테 맞흔들기~!)
4일이나 됐다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첫 이벤트 두근두근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381 (사실 전편도 관전하다가 봤다는 소근소근)(^ㅇ^)
! ㅇ아니 논리가 타당하네요 마치 목요일은 학교 목가서 못 가는 날이라는 말처럼... -
386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40:49사실 처음인 프롤로그 이벤트는...내용은 그다지 없어요. 그냥 일단 집결하자는 의미로... 본격적인 이벤트는 CASE는 다음주부터!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으르렁! 크르릉!! 어흥! 키야아아악! 스러운 사건입니다. -
387 칼리주 (7415552E+5) 2019. 9. 26. 오전 12:44:20
-
388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49:26>>387 그건 그렇지요! 무엇이건 첫 시작이 두근두근 한 법이니까요!
-
389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전 12:51:33도키도키.. 도키도키!!
과거의 독백과 현재의 독백은 큰 차이가 있으니까 말이지요..
일단 저 과거의 지은이는 좀 더 감정적으로 굴고 있고..좀 반사회적이고..
뭔가 새로운 방식으로 써보니까 즐겁네요. -
390 <분조장>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전 12:52:22
와 얍 목떡 찾았다용^ㅁ^~~~~~!! 이중 남자 목소리로 생각해주세용...다운이 목소리는....좀 많이 허스키한 여성 같은 상당히 중성적인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96네코님의 허스키한 노래는 거의 다 맞는 거 같지만요 >:3~~~~!! 암튼 행복하다!! -
391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54:16>>389 그렇다면 그 독백을 기대하고 있을게요!!
>>390 앞으로 다운이와 일상 돌릴 때 저런 느낌의 목소리를 떠올리면 된다는거죠? (기억해두기)
아무튼..우리 스레에 시트가 15개나 들어왔군요. 물론 스레를 뛰다보면 시트를 내리는 분도 계실테고, 끝까지 가는 분도 있겠지요. 어느 쪽이건..여러분들에게 훌륭한 결말을 드리도록 노력할게요! -
392 <분조장>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전 12:58:55>>391 예압 그렇습니다 >:3~~~~~~~!!!
헉 시트 많네용 >:ㅁ!! 전 개인적으로 다 같이 엔딩까지 달렸으면 하지만....현실적으로 쵸큼 힘드니까오...<:ㅁ..(힝구..) 그래도 엔딩까지 잘 부탁드릴게용 캡틴 :3!!!!!1 -
393 <분조장>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전 1:05:40아 그리고 제가 건망증이 심해서 반응이 늦었는데요
>>376 으아아아아아ㅏㄱ 칼리야 >:ㅁ!!!!!!!!!!!!1(외침~~~~~!!!) 단정한..쇼컷..여캐....진짜 채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94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전 1:08:49다들 잘자요.. 요즘은 1시 가까워져도 영 상태가 안 좋네요.
15개.. 엄청나네요. 엔딩까지 잘 달려나갈 수 있다면 좋겠네요! -
395 칼리주 (7415552E+5) 2019. 9. 26. 오전 1:14:21반사회적인.... 지은이......?(희번뜩
>>390 앗 듣고왔슴다! 다운이도 목소리 예쁘네요! 약간 원곡 캐릭터 이미지랑도 어울리는 것 같고...(???)
>>392 15라니 짱많다...~! 저도 끝까지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1 >:ㅁ
>>3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반응을 많이 놓쳐서...... 이게 다 북적북적해서 그런거다ㅏ...!
사실 저 버전으로는 좀 귀엽고 건실하게 나왔네요! 메인 이미지로 잡은 픽크루가 따로 있는데 그건 더 나중에 올리려고요 이유는 별 거 없고 지금 졸려서.....()
저도 이만 가볼게요. 모두 굿새ㅐ벽~!!!! ^ㅁ^ -
396 Side story - 그 시각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1:21
"......."
"저기, 표정이 꽤 어두운데 괜찮아?"
어두컴컴한 어둠을 가르면서 달리고 있는 경찰차 안, 그 곳에는 경찰 두 명이 각각 운전석과 보조석에 앉아있었다. 아무래도 늦은 시간에 순찰을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운전석에 앉아있는 여성은 보조석에서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는 여성을 바라보고 있었다. 운전석의 여성의 물음에 보조석에 앉아있는 여성은 깜짝 놀라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그 때문에 자연히 그녀의 포니테일이 가볍게 흔들렸다.
"어, 어. 방금 뭐라고 했어?"
"아니. 그러니까 표정이 어두운데 괜찮냐고..."
"괜찮아! 괜찮아! 내가 안 괜찮을 이유가 뭐가 있어? 안 그래? 난 괜찮다! 괜찮다!"
"뻥치네."
보조석에 앉아있는 여성의 목소리는 보통 어색한 것이 아니었다. 마치 국어책 읽기 느낌으로 답하는 그녀의 어색함에 운전석의 여성은 뭐하냐는 눈빛으로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보조석의 여성은 괜히 두 볼을 부풀린 후에 시트에 괜히 발을 동동 굴리면서 짜증나는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아! 그래! 기분 안 좋아! 완전 안 좋아! 대체 뭐야! 난 아직도 납득 못하겠거든?!"
"경감님 일 때문에 그래?"
"맞아! 선배 일 때문에! 선배에게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고..아. 너도 알잖아! 내가 뭐 때문에 그러는지!"
"알지. 알지. 내가 왜 모르겠니. 나도 참 세상 요지경이라고 생각해."
대체 두 사람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그것은 오직 두 사람만이 아는 사실이었다. 그다지 입에 거론하기도 싫다는 듯이 두 사람은 나란히 한숨을 크게 후우 내쉬었다. 뒤이어 보조석에 앉아있던 여성은 박수를 치면서 운전석에 앉아있는 이에게 이야기했다.
"아. 그래. 탄원서 받을까? 우리?"
"탄원서 받는다고 위해도로 간 그 선배가 돌아오겠냐? 오히려 이상한 짓 한다고 감봉 안 당하면 다행일걸?"
"아. 진짜. 아니까 더 짜증나! 진짜! 진짜!"
무엇을 그렇게 답답하게 생각하는지 보조석의 여성은 다시 발을 괜히 동동 굴렸고, 운전석에 앉아있는 여성은 계속해서 경찰차를 열심히 운전하면서 어둠을 밝혀나가면서 이야기했다.
"어차피 선배는 어디론가 가긴 가야했어. 거기 계속 못 있을 거 너도 알잖아. 폭력이야. 폭력. 옷 안 벗은 것만 해도 다행이지. 위에서 그렇게 말을 해도 고개 한 번 안 숙이고 꿋꿋했다는데 여기에 계속 있을 수 있겠어?"
"......."
"안 잘린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거기다가 위해도잖아. 위해도. 좋은 곳 갔으니까 좋은 것으로 치자. 괜히 입 놀리지 말고. 그런데... 참 신기하긴 하다. 폭력 사건으로 분명히 기록이 남았을텐데, 지휘관으로 선출되다니. 되게 뭔가 신기하지 않아?"
"몰라. 나도 확 가버릴까보다. 진짜."
뭔가 마음에 안 드는지, 보조석에 앉아있는 여성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운전석의 여성은 가만히 보조석의 여성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아! 소리를 내면서 이야기했다.
"그러고 보니, 너는 갈 수 있겠구나. 간다면 말이야. 너 아마..."
"쉿. 그건 비밀이잖아. 너하고 선배 빼면 모르는 거란 말이야. 그러니까 쉿!"
"에이. 누가 듣는다고 그래. 경찰차 안의 대화 내용은 밖에선 안 들려. 아무튼 그래서 가려고? 가도 딱히 원망은 안할게. 사실 너도..있기 애매한 위치이긴 하잖아?"
"....그것도 그렇지만... 조금 생각해볼게."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끝으로 두 사람은 침묵을 조용히 지켰다.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을 태우고, 경찰차는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었다. 어둠을 가르는 불빛을 내며...
//그리고 새벽 시간에 사이드 스토리를 하나 깔아봅니다! -
39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21:48안녕히 주무세요! 칼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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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손여을주 (55798E+62) 2019. 9. 26. 오전 1:52:45돌아왔어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uㅅ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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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57:55돌아오신 여을주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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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손여을주 (55798E+62) 2019. 9. 26. 오전 2:15:43캡틴 안 주무셨어요?? 목떡 찾는다고 다녀왔는데 엇갈렸네요:0 이젠 주무시겠지! 라고 생각하며 목떡을 올려볼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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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손여을주 (55798E+62) 2019. 9. 26. 오전 2:16:34
??아 모바일 링크.. 재시도! -
402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2:26: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안 자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제 자러 갈거지만요! 목떡 잘 듣고서 저는 자러 가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여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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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怨望 (7224016E+6) 2019. 9. 26. 오전 2:34:08"이사나 이 *같은 쓰레기 새끼가. 네가 그딴 식으로 행동하지만 않았어도..!"
가녀린 목이 우악스레 양 손아귀에 쥐어졌다. 어린아이의 손에 목숨을 맡긴 작은 병아리가 꿈틀대는 양, 무게에 짓눌린 신체는 금방이라도 으깨어질 것만 같았다. 너는 그러고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날이 서게 외친다.
"니 새끼가 전부 망친 거라고!!!"
네가 외치는 소리가 귀를 찌르듯 쟁쟁했다. 그렇게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이미 마음속에서 수없이 되새기며 후회하고 있는 말들 뿐이었다. 어쨌든 너에겐 면목이 없어 한참이나 말을 꺼내지 않고 그 갈곳을 잃고 날뛰는 원망들을 받아낸다. 말의 틈새에 끼어든 목소리가, 선명한 울림을 내었다.
"죽여."
"......"
"죽여봐."
투명한 눈망울이 올곧게 너를 바라보고 있었다. 일순 침묵이 돌았다. 딱딱하게 굳은 분위기를 가르고, 핏기 없는 입술이 움직인다.
"대신 뒷감당은 오롯이 네가 해야겠네. 할 수 있어?"
응? 퍽 다정스레 속삭이며 제 목에 위에 겹쳐 잡힌 손을 꾸욱 눌렀다. 너의 손이 작게 떨리더니, 제 손을 내팽개치며 목을 놓아버렸다. 캑캑, 탁한 기침 소리가 고요한 병실에 울려 퍼진다. 아, 아무리 그래도 신발 밑창에 붙은 벌레 보듯하는 건 좀 심했는데.
"가르치려 들지 마... 난, 너랑 달라... 이사나 따위가, 너 따위가.."
눈을 천천히 감았다. 그렇지. 이성을 감정의 먹이로 주면 안 되는 법이었지. 지금 자신의 꼴을 보고도 느끼는 게 없었다면...-
"시*.... 지*하지 말라고... 전부... 전부, 네 탓이라고... 전부, 다..."
고장 난 축음기처럼 같은 말만을 중얼거리는 네 뺨을 손으로 가볍게 쓸었다. 그 정도는 알고 있었다. 머저리 같은 놈. -
404 손여을주 (55798E+62) 2019. 9. 26. 오전 2:36:20이런.. 캡틴, 만만찮은 올빼미셨군요. 마지막은 제가 장식합니다^p^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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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손여을주 (55798E+62) 2019. 9. 26. 오전 2:37:00??????????
사나주 어서와요~(읽으러 간다) -
406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전 2:37:14(부캡빼미도 있으며...)(???)
여을주 안녕히 주무세요!!! -
407 손여을주 (55798E+62) 2019. 9. 26. 오전 2:37:48아니 잠시만 사나주가 아닌가? 헷갈려요!X0 아무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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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손여을주 (55798E+62) 2019. 9. 26. 오전 2:38:32맞구나... 죄송합니다... 부캡빼미 어서와요 부끄러우니까 얼른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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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전 2:43:22ㅋㅋㅋㅋㅋㅋ여을이 목소리는 뭔가 선명하고 당당한 느낌이네요...!!:D 괜찮으니 안녕히 주무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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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怨望 (7224016E+6) 2019. 9. 26. 오전 2:58:17"이사나 이 *같은 쓰레기 새끼가. 네가 그딴 식으로 행동하지만 않았어도..!"
가녀린 목이 우악스레 양 손아귀에 쥐어졌다. 어린아이의 손에 목숨을 맡긴 작은 병아리가 꿈틀대는 양, 무게에 짓눌린 신체는 금방이라도 으깨어질 것만 같았다. 너는 그러고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날이 서게 외친다.
"니 새끼가 전부 망친 거라고!!!"
네가 외치는 소리가 귀를 찌르듯 쟁쟁했다. 그렇게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이미 마음속에서 수없이 되새기며 후회하고 있는 말들 뿐이었다. 어쨌든 너에겐 면목이 없어 한참이나 말을 꺼내지 않고 그 갈곳을 잃고 날뛰는 원망들을 받아낸다. 네가 잠시 숨을 돌리던 와중 말의 틈새에 끼어든 목소리가, 선명한 울림을 내었다.
"죽여."
"......"
"죽여봐."
내가 그렇게 원망스럽다면, 죽일 수 있겠네. 투명한 눈망울이 올곧게 너를 바라보고 있었다. 일순 침묵이 돌았다. 딱딱하게 굳은 분위기를 가르고, 핏기 없는 입술이 움직인다.
"대신 뒷감당은 오롯이 네가 해야겠네. 할 수 있어?"
응? 퍽 다정스레 속삭이며 제 목에 위에 겹쳐 잡힌 손을 꾸욱 눌렀다. 너의 손이 작게 떨리더니, 제 손을 내팽개치며 목을 놓아버렸다. 캑캑, 탁한 기침 소리가 고요한 병실에 울려 퍼진다. 아, 아무리 그래도 신발 밑창에 붙은 벌레 보듯하는 건 좀 심했는데.
"가르치려 들지 마... 난, 너랑 달라... 이사나 따위가, 너 따위가.."
눈을 천천히 감았다. 그렇지. 이성을 감정의 먹이로 주면 안 되는 법이었지. 지금 자신의 꼴을 보고도 느끼는 게 없었다면...-
"시*.... 지*하지 말라고... 전부... 전부, 네 탓이라고... 전부, 다..."
고장 난 축음기처럼 같은 말만을 중얼거리는 네 뺨을 손으로 가볍게 쓸었다. 그 정도는 알고 있었다. 머저리 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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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오 누락... 재업...ㅠ -
411 하나주 (0275077E+6) 2019. 9. 26. 오전 10:51:3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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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0:52:47갱신하자마자 보이는 사나의 독백이라니?! 저 독백은 대체? 아무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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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하나주 (0275077E+6) 2019. 9. 26. 오전 10:58:07캡틴 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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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1:00:15안녕하세요! 하나주!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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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하나주 (0877557E+5) 2019. 9. 26. 오전 11:06:16안녕하세요!
하나가 경찰로 있는 곳은 얼마나 고생하고 있었을까 생각하는 중이었습니다.
맨날 하나는 사고 치지만 미워만 할수 없는 녀석 같은 정도... -
416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1:08:23익스퍼가 아닌 이들 앞에서 익스파를 사용하는 것만 아니면 큰 문제는 없지 않았을까요? 위해도가 아니면 익스퍼와 익스파는 기밀이고 비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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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하나주 (0275077E+6) 2019. 9. 26. 오전 11:12:52익스퍼 관련 문제가 아니라...
선배 : 하니야- 준비해두라고 했던 서무 어떻게 됬니?
하나 : 앗 여기 있습니다 선배님- 어라 어디갔지.
선배 : 하나야!!!! -
418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1:14:14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면 그냥 귀여운 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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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하나주 (0275077E+6) 2019. 9. 26. 오전 11:18:32참 그런데 다들 익스퍼 부서로 가게 된 설정이잖아요?
그럼 이동 될때는 다른 사람들은 어디 부서로 간다고 아나요?
후배, 아니면 선배가 어딘가 부서로 갔는데 아예찾을수 없으면 이상하게 여길테니 뭔가 대외적으로 보이는 이름의 부서명이 있을거 같은데...
특수범죄수사팀 이라던가
하나라면 초!특수범죄수사팀이라고 하겠네요 -
420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1:23:05>>419 기본적으로 캐릭터는 위해도에서 새로 신설되는 특수 수사팀에 합류되는 것으로 되어있어요! 대외적으로 보이는 이름은 말했다시피 특수범죄수사팀이에요. 물론 위해도에서는 제대로 익스레이버 레비아탄 팀이라고 불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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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하나주 (0275077E+6) 2019. 9. 26. 오전 11:25:52그렇군요. 뭔가 무지 수상하게 생기지는 않아서 다행!
뭔가 재밌는 상황이 생각나서 써와야 겠어... -
422 연주 (8317768E+6) 2019. 9. 26. 오전 11:27:0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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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1:27:38어서 오세요! 연주!! 좋은 아침이에요!
>>421 그 관련으로 대책은 충분히 잘 되고 있답니다. 1~2년 비밀로 한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
424 하나주 (0275077E+6) 2019. 9. 26. 오전 11:29:56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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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하나가 전근 가는 날 (0275077E+6) 2019. 9. 26. 오전 11:35:02선배 : 이야 하나가 정말 가는구나. 사고만 치다가 그냥 경찰에서 쫒겨날줄 알았는데.
하나 : 너무 한거 아녜요?! 저도 할때면 잘 한다고요!
선배 : 그럼 여기 있을때 잘 하지 그랬니... 어쨌든 축하한다! 신설부서라던데 어떻게 위쪽에서 네 진가를 알아봤나 몰라!
하나 : 그야 제가 초ㄴ-읍
선배 : 초?
하나 : 초... 초 대단하니까요! 잘 있어라 우매한것들아!
선뱌 : 이 자식이 갈때까지 짜증나게 구네!!! -
426 <분조장> 다운주 (5304155E+6) 2019. 9. 26. 오전 11:37:11갱신합니다......으아아아아아악 독백들이다아아아ㅏㅏㅏㅏ~~~~떡밥이다~~~~~~!!!(와구와구쩝쩝쩝(???
요즘 속이 엉망이네요....피폐한 느낌..(??? -
42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1:37:16>>425 하나의 발언에 따라서 익스퍼 관리부가 출동하는 대형사고가 일어날뻔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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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하나주 (0275077E+6) 2019. 9. 26. 오전 11:37:39다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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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1:39:53어서 오세요! 다운주! 떡밥이라니요?! 사이드 스토리에선 별 떡밥은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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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분조장> 다운주 (5470989E+6) 2019. 9. 26. 오전 11:42:38하나주 캡틴 안뇽 >:3!!
>>429 간혹은 사소한 곳에 떡밥이 숨겨져 있는 법 >:ㅁ!!!!!!(???(추리소설한테 많이 데인 폐해.. -
431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1:44:27>>430 그렇다면 무엇이 떡밥인지 지목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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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분조장> 다운주 (3456358E+5) 2019. 9. 26. 오전 11:45:52앗 그리구 맏다 하나주..제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용..:3
위키에서 하나의 이름이랑 능력명의 글자색상을 다르게 하신 건 다른 이유가 있으신가용....?:3c(소심.. -
433 <분조장> 다운주 (0675312E+5) 2019. 9. 26. 오전 11:50:00>>431 어..어...유현이가 지휘관으로 선출된 경위..뒷배경..어두운 으-른의 사정(???)....그리고 채아의 비밀이랑..계속 저 부서에 있으면 안 되는 이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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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칼리주 (7415552E+5) 2019. 9. 26. 오전 11:52:59Picrewの「ぱっつんが無限に出てく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Br1qi89Hp
#Picrew #ぱっつんが無限に出てくる
오늘만 지나면 주말까지 자유다 갱신하고 가요~!!! ^q^
이미지를 미리 정해놓고 시트를 써서 칼리 외형은 이미지랑 똑같다고 보심 됩니다! :3 -
435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전 11:54:18아. 헬파이어. 내 것이 되거나 파멸을 맞거나! 파리를 다 태워서라도!
쩌네요.(갑자기 들으며 뭔가 감성의 삘이 차오름)
얀데레 최고(물론 가상만)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436 <분조장> 다운주 (7535192E+6) 2019. 9. 26. 오전 11:56:30>>434 으아아아아악 칼리야..칼리야...헐 당당한 웃음 넘나 최고시다 막 외모가 말그대로 깐지를 그리고 있다니 세상 이거 반칙입니다 으악 칼리야아아아아아악~~~~~~~~~~!!!(외침~~~~!!!
헐 자유라니 넘넘 추카드리고 부디 오늘하루 힘내세용88)9!!!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용~~~! -
43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전 11:56:34>>433 많이도 캐치하셨군. 전 당신처럼 눈치 빠른 이가 참 좋습니다.
>>434 어서 오세요! 칼리주!! 오늘만 버티면 되는 거군요! 그럼 오늘 하루 잘 가길 바랄게요!
>>435 안녕하세요! 지은주!! -
438 하나주 (0275077E+6) 2019. 9. 26. 오전 11:58:29>>432
그 사소한 차이를 알아채다니??
다들 못 알아챌줄 알았는데 대단하네요!
하나의 능력이 유령화잖아요?
그래서 능력 부분을 약간 밝게 한거예요. 약간 투명- 한듯 보이게. -
439 <분조장> 다운주 (722685E+62) 2019. 9. 26. 오전 11:59:29지은주 어서오세용 ;3!!!!
>>437 안이 맙소샄ㅋㅋㅋㅋ..제멋대로 터커 대사로 따라가고 있었어요...(???) 싫은게 아니라 참 좋다니...예상치 못한 반-전....(???? -
440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2:02:15다들 안녕하세요~
아. 이 감성! 아주 적합해(?) -
441 <분조장> 다운주 (9512348E+6) 2019. 9. 26. 오후 12:02:45>>438 앗 그렇군요! 그런 의미가 있다니 세심하신 분 >:ㅁ!!!!
사실 물어본 건 통일성 때문이었거든용:3..하지만 그런 의미라면 이해가 되네요:>!!! 알겠숩니다!! -
442 누비주 (5549362E+6) 2019. 9. 26. 오후 12:02:59누비의 몸이 덜덜 떨려왔어요.
"엣취!"
아마도 감기인가봐요. :( -
443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2:03:41어서 오세요! 누비주!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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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누비주 (5549362E+6) 2019. 9. 26. 오후 12:04:19반가워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많이 춥더라고요. 정말 가을이 맞긴 한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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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분조장> 다운주 (3059914E+5) 2019. 9. 26. 오후 12:04:43안이 누비야 안 돼 감기라니 아무리 환절기라도 감기는 안 돼 누비야~~~~~~!!!!!!88888!!!(삐명
누비주 어서오세용..누비 낫게 해주세용...(매달리기..(?? -
446 <분조장> 다운주 (3059914E+5) 2019. 9. 26. 오후 12:06:46마자요..가을이죠 이제...:<
두꺼운 이불도 꺼내고..아침에 가족이 문을 홞짝 열어버리면 그 인간을 그밖으로 내던지고 싶어지는 가족애가 솟구치는.....(??? -
447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2:08:22아. 그러네요.. 가을.. 아주 짧은 가을이지요.
이제 좀 추워지는 시즌의 달콤한 것들을..(?) -
448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2:08:59어서와요 누비주!
아 더 자고 싶다.. 조금만 더 잘까..(고민) -
449 <분조장> 다운주 (8748361E+5) 2019. 9. 26. 오후 12:11:11앗 피곤하다면 조금 더 주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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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2:12:32피곤하면 조금 더 쉬어도 되지 않을까요? 특별히 지금 당장 할 일이 없다고 하다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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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누비주 (5549362E+6) 2019. 9. 26. 오후 12:13: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빨리 낫도록 할게요!
사실 이 기회를 핑계로 누비는 이불속에서 꼼질거리기만 할 거예요. 따뜻한 음식도 많이 먹겠죠! -
452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2:16:33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휴가 기간이니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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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누비주 (5549362E+6) 2019. 9. 26. 오후 12:17:16지은주 어서오세요! 피곤하시면 조금 더 주무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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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분조장> 다운주 (9899943E+6) 2019. 9. 26. 오후 12:21:58헉 맞아요 사실 저도 감기에 걸렸을 때 아프다는 핑계로 이불속에서 몰폰을 하던 시절도 있었고....(???(인성
어찌됐거나 행복하면 그만입니다^ㅁ^~~~!!!!!!(??? -
455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2:24:03그렇습니다! 행복하면 그만인거죠! 행복하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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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누비주 (5549362E+6) 2019. 9. 26. 오후 12:38:13다들 맛점하세요! 점심은 챙겨드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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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2:38:44누비주도 점심 맛있게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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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누비주 (8742665E+6) 2019. 9. 26. 오후 3:37:02갱신해요. 다들 점심은 드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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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3:38:39(어찌해야할지 모르다가 갱신에 꾸물꾸물 기어나옴)
아.. 네. 비몽사몽인 채였지만 먹었어욤.
정신이 물끼얹은듯 확 들게 되었지만..
누비주도 점심 잘 드셨나요? -
460 누비주 (8742665E+6) 2019. 9. 26. 오후 3:43:14당연하죠. 제가 이 스레의 밥 요정인데! >:)
챙겨드셨다니 다행이에요! -
461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3:43:55누비주도 잘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밥 요정.. 귀여워..(파아아) -
462 누비주 (8742665E+6) 2019. 9. 26. 오후 3:57:44ㅋㅋㅋ 귀엽다니 그거 과찬이에요.
일단 저는 집안일을 하고 올게요. 빨래의 요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빨래 건조 개기까지 다 해주는 요정. -
463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4:04:27빨래 요정은 진짜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디지. 네이버에서 본 자취할 때 이 요정이 있으면 뭘 선택하지? 에서 빨래였나 그런 요정 있었는뎅.
잘 하고 오셔요. 저도 집안일 조금 해야겠네요. -
464 다운주 (6336852E+5) 2019. 9. 26. 오후 4:19:39갱신하고 갈게요. :)
두 분 집안일 힘내시구요! -
465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4:46:02갱신합니다.
음... 저는 캡틴이 좋아요! -
466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5:10:12갱신합니다. 일단... 여러모로 상판을 시끄럽게 하고, 블루를 혼란스럽게 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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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5:15:30일단 입장부터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저에게 의혹이 있을 수 있다는 거 인정합니다. 분쟁 스레 갔다왔고 거기서 제가 말을 하면서도 진짜 저라도 그렇게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누군가를 원망하진 않을게요.
지금 이 의혹이 너무나 커서 나는 도저히 이 스레를 뛸 수 없을 것 같다. 그런 분들이 계시면 잡지 않겠습니다. 시트를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사태에 대한 뒷처리는 깔끔하게 할 생각이고, 저도...굳이 찝찝한데 강제로 뛰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익명성도 다 박살나버렸고 저의 과거 스레까지 다 까발렸고.... 그래도...이 스레에서는 익명성은 지켜줬으면 해요. 웹박수로 그때 그 사람이야. 어쩌고 저쩌고 안 받습니다. 바로 공개해서 박제해서 올릴 겁니다. 여기서는 블루의 캡틴이고 싶어요.
아무튼 무슨 선택을 하더라도 저는 말리지 않겠습니다. 제 마음도 마음이지만 여러분들의 마음도 중요하니까요. -
468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5:17:55그리고 이 스레에서 누구의 탓이야. 누군가 때문에 이렇게 되었어. 이런 말도 일체 금지합니다. 이미 정리가 되고 마무리가 된 일을 다시 키우고 싶진 않으니까요. 스레를 계속 뛸 것인지, 아닐 것인지만 확실하게 해주면 되겠습니다. 저는 블루가 분쟁의 장으로 싸움터가 되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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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5:18:30상관없어요! 위에서 말한것처럼 캡틴이 좋은걸요.
일어난 일이야 딱히 상관없기도 하고.
긴말이 필요한가요. 전 그냥 이 스레에서 재밌게 즐기고 싶어요. -
470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5:22:15하나주의 생각은 그렇군요. 일단 그렇게 알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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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후 5:35:29갱신입니다!:> 음... 자세한 생각이나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저는 끝까지 갈 생각이에요. 이 스레가 매우 기대되었던 사람 중 한명이고, 부캡을 자처했었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스레주는... 힘내시길 바랍니다. -
472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5:37:25안녕하세요. 부캡 사나주. 솔직히 이야기해서... 저는 아직 마음을 굳히지 못했어요. 사실 이후에 또 이런 비슷한 일이 벌어지면 아마 제가 더는 못 버틸 것 같아서... 뭔가 정신줄을 잡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이게 사르륵 풀리는 기분이네요.
일단은 사나주의 생각을 잘 들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을게요. -
473 칼리주 (7415552E+5) 2019. 9. 26. 오후 5:38:48갱신합니다!
저는 계속해서 뛸 생각이에요. 캡틴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제 말이 누군가에겐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어서 그냥 결론만 말하려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474 다운주 (1600392E+6) 2019. 9. 26. 오후 5:39:34어서오세요, 캡틴 :> 우선 괜찮으신가요? 결코 작은 사건은 아니었다보니요. 저는 현재 무엇보다도 캡틴의 마음이 걱정돼요. 동시에 누비주도요.
각설하고, 저는 당연히 끝까지 참가할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이 스레가 좋아서 온 것이고, 며칠 되지 않았지만 캡틴을 포함한 스레 사람들에게 정도 많이 들었어요. 저는 이번에 일어난 사건이 클지언정 두 분의 잘못이라고는 일체 생각하지 않아요. 현재는 부디 마음을 잘 추스리시길 바랄 뿐입니다. -
475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5:41:12익명성이 살짝 흔들려서 누가 누군지 알려진 것은 있으나 이 스레에서는 기본적으로 여기 캐주로서 대해주고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물론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요. 그것이 참치 상판의 룰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칼리주와 다운주 둘 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두 분의 생각도 잘 들었습니다. 일단 그렇게 알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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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5:50:50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정말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기기 전까지는 끝까지 같이 갈 생각이에요.
캡은.. 힘내라는 말 밖에는 드릴 수 없고.. 제 말이 어떤 뉘앙스가 있는지. 그런 것이 두렵기에 감히 말을 하지는 못해도 여기에서는 편안하셨으면 좋겠다는 건 변함없을 거예요. -
47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5:59:39지은주도 안녕하세요. 음...알겠습니다. 지은주의 생각도 잘 알겠습니다. 일단 그렇게 알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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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6:03:59일단 계속 이렇게 어둡게 있을 수도 없겠지요! 기운을 내라! 나! 유현이가 째려본다! 나! (탁탁(톡톡톡(투닥투닥(볼 부어서 불룩) ...괜찮다면 조금 이야기를 해도 좋을까요? 어차피 저도 제대로 입장을 밝히기 위해서는... 그래요. 1기부터의 이야기를 조금 해야 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괜찮은지 일단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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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다운주 (1600392E+6) 2019. 9. 26. 오후 6:07:35저녁 차리느라 앞뒤가 생략되는 점 사과하겠습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 -
480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6:07:50음..저는 괜찮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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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6:21:21음...일단 두 분의 허락도 있고, 다른 분들은 지금 안 계시는 듯 하니 일단 입장을 밝히자면... 익스레이버 시리즈는 솔직히 말해서 생각도 못했는데 의외로 히트를 쳤다라는 느낌의 스레에요. 사실 제가 상판 입문하고 나서 얼마 가지 않아서 이런 거 해볼까? 만들어볼까? 하고 여러모로 생각을 하다가... 뭐..익명성은 지켜야 하니 자세히는 말 안 하고 아무튼 좀 있어서 이게 2017년 10월인가 그때 만들어졌는데... 솔직히 말해서 진짜로 아끼고 아낀 스레에요. 솔직히 이야기를 해서 안 갈린 것은 아니고 엄청 갈렸고 생각보다 호응이 좋고 기다려주는 분들이 많아서 2기도 이렇게 만들게 되었어요. 솔직히 익스레이버 시리즈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지금까지도요.
사실....빨래를 개면서 탈판을 하자고 결심을 했었어요. 이게 이대로 끝난다는 보장도 없고 다음엔 또 뭐가 올라올지 모르니까요. 이제는 조금 지쳤거든요. 여러 이유로...말을 할 수 없는 여러 이유로... 그냥 죽을 것 같아요. 솔직하게. 월요일에 또 컴활 1급. 그 합격률 10%인 그 시험도 치러 가야하고! 어! 아주 죽겠어요. 진짜. 그래서 진짜 탈판을 하려고 레스 썼어요. 진심으로. 설정 질문 받을게요. 여기서 1:1하고 싶으신 분은 합의해서 하세요. 뭐 등등 문구 엄청 썼는데... 마지막으로..그래. 마지막으로 한번만...이런 생각으로 저렇게 위에 물었는데 여러분들은 아직도 이 익스레이버 시리즈를 좋아해주시네요.
신파도 적당히 해야 좋은 거니까 너무 심한 신파는 하지 않고 그냥 딱 결론만 낼게요. 이 익스레이버 블루를 제 상판 마지막 스레로 삼겠습니다. 이거 끝나고 탈판하고 저는 제 인생 살겠습니다. 여기서 연플 찍어도 일댈 안합니다. 진짜 끝나고 탈판할 거예요. 익스레이버 블루를 만든 것이 아까워서라도, 여기에 시트 내 준 사람들의 기대에 마지막 보답을 하기 위해서라도..진짜 이 스레를 끝내고 탈판 할 겁니다. 그러니까 이 스레는 진짜 제가 혼을 갈아서 진행하고 스토리 이끌고, 혹시 저와 연플을 찍는 이가 있다면 마지막으로 제가 진짜 열정을 다 해드리고, 여러분들도 챙겨주고 아무튼 할 거 다 할 겁니다. 1기에서도 연플 찍고 AT로 보일까 싶어서 일상 돌리는 것도, 썰 푸는 것도 눈치 보여서 못했는데... 마지막이니까 저도 조금은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자 합니다. 아. 물론 AT 안되게..조심하고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이 스레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일상 돌리고 싶은 거 다 돌리고, 스토리 열정적으로 하시고, 이벤트 열정적으로 즐기고, 추리 멋지게 하시고 유종의 미를 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진짜.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이 스레를 좋아해주시는만큼 저도 제 혼을 갈겠습니다. 결론은...이게 제가 낸 결론입니다. 적어도 이 스레는 끝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482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6:59:23그리고 얼어버렸다.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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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7:05:12계속 해주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지금 몸이 안 좋아서 길게 못 쓰지만 정말로 계속 되니 기쁘다는 것만은 제대로 알아주세요. -
484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7:05:40감사합니다. 하나주! 몸이 안 좋다니... 너무 무리는 마시고 아플때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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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7:05:47그치만 모두에게 캡의 각오를 보이기 위해서..(우물)
캡이 탈판한다는 거... 제 개인적인 생각엔 아쉽고 붙잡고 싶고 그렇기는 하지만, 캡이 결정하신 거고.. 현생을 살아가야 하니까요.. 그래도 저 또한 익스레이버 블루의 끝까지는 힘껏 달려볼까 합니다.
저도 탈판하고 현생에서 취업해야 하는데 말이지요..(갑분혐생)
저녁 먹고 오겠습니당! -
486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7:09:42아..안 보여도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은!! (동공지진) 아무튼... 저도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저런 이야기들도 나오고... 이제는 쉬어야 할 때도 된 것 같으니까요. 만약 제가 아무런 것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여기서 탈판하고 사라졌을 것 같은데... 블루가 있기에 그럴 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에게 결말은 보여주고 저는 저대로 상판을 접을게요. 이 스레는 일단 6~7개월 분량.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잘 부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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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7:10:00그리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 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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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7:15:03저도 밥을 좀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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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7:27:40..음...정말...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하고 싶은 말은 정말로 많은데. 이걸 제가 글로 잘 풀어낼 수 있을지, 이 중 쓸데없거나 지나친 말은 없을지. 혼란스러운 순간이네요 :<
솔직히 붙잡고 싶고, 말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네, 캡틴의 선택이니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태연하게 받아들이기 힘들지만..존중하겠습니다. 현생이 더 중요하지요, 상판보다는. 애초에 이곳은 마음 편하게 놀러 오는 곳인데 캡틴이 마음이 편치 못하신다면 어불성설이니까요.
캡틴의 마지막 스레인가요. 캡틴에게 있어선 마무리격인 스레니..저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참가하겠습니다. 원래부터 그럴 생각이었지만요. 앞으로 엔딩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
490 누비주 (8742665E+6) 2019. 9. 26. 오후 7:30:08긴 말 안할게요. 각오하셨다니 말리지는 않을게요. 하지만 더 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그리고 음, 어. 예. 저는 괜찮습니다 다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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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7:31:26누비주 어서오세요 :> 그렇다면 정말로 다행이에요.
이제 이와 관련해서는 말을 줄이겠습니다. -
492 누비주 (8742665E+6) 2019. 9. 26. 오후 7:34:03다이스나 굴려야겠어요. :)
.dice 1 3. = 1
1. :D
2. :S
3. =) -
493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7:35:05>>492 안이 개인적으로 3번을 기대했는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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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누비주 (8742665E+6) 2019. 9. 26. 오후 7:36:03>>493 저는 어느쪽이 매운맛인지 알려주지 않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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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7:39:55>>494 (동공지진(하악질!!
-
496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7:52:38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존중해주시는 분들은 다들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엔딩이 내일도 아니고 6~7개월을 할 거고 또 후일담 2개월 정도 할 거니까 꽤 길 거예요! 아마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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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7:54:48캡틴 어서오세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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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8:01:47안녕하세요! 다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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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8:13:39아무튼 찝찝해서 뛰기 힘들다는 분들의 생각은 다 존중할 생각이니 시트를 내리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내리셔도 괜찮습니다. 그것을 제가 막을 권리는 없으니까요!
아무튼...이제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받지 않았던 MPC 2명에 대해서 혹시 궁금한 것이 있다면 답해드릴게요. 물론...스포일러는 제외에요! 유현이와 아직 정식 등장은 하지 않은 채아! 두 명입니다! -
500 선유주 (1599055E+5) 2019. 9. 26. 오후 8:16:32많은 일이 있었네요...
갱신합니다! -
501 천추만세! (8742665E+6) 2019. 9. 26. 오후 8:19:49교주님은 포근하세요. 목소리는 사람을 진정시키고, 품 속은 따뜻하고 편안해요.
"형제님은 구원 받았답니다. 아무도 형제님을 의심할 수 없어요. 경찰이 되었다면서요? 정말 잘 해줬어요. 이제 이도교를 단죄할 수 있겠네요.."
교주님의 회색 눈은 제가 보아도 참 온화하고, 흰 머리카락은 신비로워요.
"오늘 밤은 시간이 늦겠네요. 제 방에서 자고가시겠어요?"
그러니까 좋은 분이세요. -
502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8:21:22안녕하세요! 선유주! 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여러 의미로 말이에요.
>>501 아무리 생각해도 저 교주님..(흐릿) -
503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후 8:23:24갱신합니다. 몸이 안좋아서 약 먹고 왔더니 좀 나아졌네요.
캡틴의 탈판을 어찌 말릴 수 있을까요? 인구가 30명 내외인 작은 인터넷 공간일 뿐이고, 상황극판은 그저 즐겁게 놀기 위해서 오는 것일텐데. 오히려 그런 공간에서도 마음이 편치 않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마땅히 상판을 나올 수도 있는 법이죠.
오히려 캡틴에게는 감사하고 있어요. 캡틴의 멘탈이 많이 흔들린 것으로 보였고, 사실 저는 이 어장조차 뛰지 못할 각오까지도 하고 있었거든요. 캡틴이 어장을 끝까지 이끌고 가준다고 하니 걱정되는 한편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심으로 이 어장도 이벤트도 많이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캡틴의 마무리 격인 스레인 만큼 부캡도 꿀리지 않게 열심히 뛰어야겠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캡틴:>
뒷북 둥둥해버린 무거운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음...(뻘쭘) 사나에 대한 정보나 풀어볼까요...:3() -
504 선유주 (1599055E+5) 2019. 9. 26. 오후 8:27:34저 교주님...(의심의 눈초리
아무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캡틴! -
505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8:29:50>>503 어서 오세요! 사나주! 몸..안 좋다고 하셨는데 무리는 하지 말아줬으면 해요. 아무튼..감사합니다! 마지막 스레인만큼 열심히 혼을 불태워보겠습니다!
>>504 선유주도 감사합니다! -
506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8:31:05.dice 1 4. = 1
1.^^
2.ʘ̥_ʘ̥
3.◕ܫ◕
4.도키도키
으으으 갱신! 다들 어서오세요~
...저 교주님...(흐릿) -
50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8:32:15지은주도 어서 오세요!!
-
508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후 8:32:33교주님......(흐릿)
선유주 안녕안녕...!
전 무리는 안하니 괜찮아요!! 아마....(헬쓱
그래서 밝힐 정보의 중요도는 어느정도인가요 다갓...?
.dice 1 10. = 7 -
509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8:33:15>>499 으아아ㅏ아아아악 질문 >:ㅁ!!!!!!!!
뭔가 스포각인 듯 아닌 듯 헷갈리는데 채아랑 유현이 언제부터 아는 사이였슴까 >:ㅁ!!!!!!!
이얍 재갱합니다 다들 안뇽 :3~!! -
510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8:37:00"웃어봐."
"장례식에서 웃으라는 것은 무례해 지은아."
"나는 웃고 있는걸?"
"너는 참석하지 않았으니까."
"난 왜 참석할 수 없었지?"
"너는.... 그래.. 참여할 당위가 없으니까."
"빨리 돌아와.."
"돌아가면. 말해야겠지."
"받아들일 수 없다 해도."
//^^인 거십니다!(아주 간단함)
와아 다들 뭔가 쏟아져..? -
511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8:37:20다들 어서오세요오~
-
512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후 8:39:36지은주랑 다운주 안녕~!!!!(뽀담!
으으으응ㄱ... 중요도 7짜리라...
[이사나는 1년 전까지만 해도 B급이였습니다.] -
513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8:40:31>>509 유현이와 채아가 언제부터 알고 있었냐라. 2년 전부터 알고 지냈습니다!
>>510 ...음...? (갸웃) -
514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8:46:03안이 떡밥들이.....(주워먹으며..
장례식 떡밥 넘나 의미심장하구...작년에 B급은 또 무슨 떡밥입니까....(우름......
>>513 헉 생각보다 오래 되진 않앗군뇨 >:ㅁ!! -
515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8:46:48과거시점이니까요~
...B급이었군요!
전 능력등급에 대해서는 생각은 안 해서(??) -
516 누비주 (8742665E+6) 2019. 9. 26. 오후 8:47:37
-
51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8:47:41>>512 사실 A급이라는 것 자체가 꽤 적은 편이기에...중요하다면 중요할지도 모르지요!
>>514 정확히는 채아가 경찰이 된 이후부터 알고 지낸 사이입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언젠간 나올 수도 있겠죠! -
518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8:50:23>>516 으아아아악 누비 실뜨기하고 있어.. 넘 귀엽다....흑흑흑흑흐긓ㄱ.....(쓰러짐...
>>517 헉 기대하겠숩니다 >:ㅁ!!! -
519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8:51:13어..
다우니의 경우는..처음부터 A급이었습니다 :3 지금이랑 똑같아용! -
520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후 8:55:23>>516 누비야아아아......(앓다 죽음)
교주 이 나쁜새ㄲ(????)
음음, 사실 A급이 되었다는 것 자체보다는 진급 당시의 배경이 중요할지도 모르고요...!=> -
521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8:55:24지은은... 생각을 안했으니. 노코멘트(?)
뭔가 생각나면 보내거나. 그냥 원래부터 A급이었거나... 겠지요? -
522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8:56:15>>516 (야광봉 일단 마구 흔들기)
>>518 ㅋㅋㅋㅋㅋㅋㅋ 별 내용은 없어요! 채아도 유현이를 그냥 선배라고 부르잖아요? -
523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8:56:28오 누비 귀어ㅏ워...(녹아내림)
요즘 집 근처에 회색 길냥이가 보이더라고요. 어디서 온거려나... -
524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9:04:10냥냥이...냥냥이..! 냥냥이..!! (초롱초롱)
-
525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9:07:01
-
526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후 9:07:44
고양이!!!!!(???)
요즘 유튜브 메인이 고양이 반 노래 반이네요...:3 -
52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9:09:26>>525-526 (치유당하는 중)
-
528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9:11:18안이..고양이 넘나 귀여워요..으으 나도 고양이 키우고 시프다.......(안됨
-
529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9:14:07다갓님..저...TMI 풀 생각인데요...^ㅁ^...(소심!
.dice 1 10. = 2 -
530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9:16:35아무튼... 다음주에 무난하게 CASE1도 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일정이 생길 수도 있었는데 안 생기게 되었거든요.
-
531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9:20:00어어 두 개라니 이것도 극단적이네 >:ㅁ
TMI~!!!
1. 샴푸와 린스는 둘 다 1살 아기였을 때부터 아버지 분이 키우셨습니다 >:3 가끔 너무 바빠서 집에 못 들어가실 때는..다우니에게 맡깁니다..^ㅁ^ 사실 다운이가 자처했어용. 다운이는 샴푸와 린스를 꽤 아낀답니다.
2. 다운이는 머리카락에 대한 묘한 집착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3
유진: ..그래서 얘네들 이름을 샴푸랑 린스로 지었니......?
다운: 닥쳐 내 맘이야 >:ㅁ!!!
그러는 주제에 머리카락을 열심히 관리하는 편은 또 아니지만요. 어쩌면 길이에 대한 집착일지도 모르고 =) -
532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9:21:09>>530 헉 다행이에용 >:ㅁ~~!!!! 첫 case 무지무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으르렁이 뭔지 넘 궁금하거든요.(흐으릿 -
533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후 9:24:25>>530 다행이네요...!! 혹 Case 1 끝나고 나서 미니 이벤트 같은 걸 열어도 될까요??:3
>>531 헉 머리카락 왜 기르는거니 다운아...:ㅁ 근데 다운이 머리카락 뭔가 곱게 땋아주고 싶고...그래요....(대체
-
534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9:27:26>>531 그 TMI! 확실하게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기록 중)
>>532 으르렁은 으르렁입니다. 정말로 으르렁이에요. 으르렁. 으르렁. 으르으르으르렁. (??)
>>533 이번주 일요일에 하셔도 무방합니다. 아마 프롤로그 이벤트는 토요일에 끝날 것 같거든요. 진짜 별 거 없어요. 익스레이버의 묘미는 사건이 발생한 케이스 시나리오지요! 음..그리고 그 미니 이벤트에 채아도 참여를 했으면 하나요? -
535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9:29:23으르렁컹컹..
티미티미...
지은의 머리 스타일은 이 그라폴리오 링크의 6번을 기초로 삼고 있습니당.
https://m.grafolio.com/works/378004
쪽의 크기가 저것보다는 좀 작고. 앞머리가 살짝 땋아지는 시뇽 스타일이 접목되었으며 댕기가 상당히 길어서 쪽의 아래쪽으로 빠져나와서 길게 늘어져있다는 차이점은 있지만요. -
536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9:31:43동양풍이다..! 완전 제대로 동양풍이다!
-
537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9:34:14원래는 새앙머리를 할까 했는데. 책을 출간하시면서 설명을 내리셔서(그라폴리오 둘러보면 알 수 있다) 대안인 쪽머리로 돌렸습니다.
새앙머리가 댕기 길게 늘어뜨리는 걸 딱 보여줄 수 있었는데.(아쉽)
물론 다른 분들도 새앙머리 설명이나 그런 게 있지만 이분 그림이 뭔가 설명이 잘 된 느낌이라.. -
538 진화주 (9170017E+5) 2019. 9. 26. 오후 9:34:34현생때매 이제야 들어왔네욤... (´°̥̥̥̥̥̥̥̥ω°̥̥̥̥̥̥̥̥`) 좀 뭔가 많은 일이 있었던 거 같긴 한데... 어차피 저도 위와 같은 의견인 거 같으니 굳이 분위기 다운 시키지 않을게요!!
아무튼 넘 힘드네용 ㅠㅅㅠ 다들 안녕안녕!!! -
539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9:35:45>>533 글쎄요 왜 기르는 걸까요 저도 참 그것이 궁금합니다 >:ㅁ!(????????????(사나주: 뭔;;;
앗! 가끔 혼자서 재미로 땋기도 해용 ;>! 그런 머리스타일로 안 돌아다니는 건 아마 자존심 상하고 쪽파려서일 거애오....(?
>>534 안이 진짜 호랑이라도 나오는 겁니까.......(동공나감!!!
>>535 우와..진짜 이쁘당......그러니까 쪽+댕기네요? 이거슨 혁명이야......(쥬금 -
540 선유주 (1599055E+5) 2019. 9. 26. 오후 9:35:51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선유가 여유롭게 위해도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9시 35분 -
541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9:36:17어서 오세요! 진화주. 많은 일이 있었지요. ...그리고 그럼에도 익스레이버 블루를 아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영혼을 갈겠습니다.
-
542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9:37:04>>537 마자오 흑요석님 설명 정말 좋죠 :3c 되게 깊게 연구하신 거 다 보이구..
>>538 으아악 진화주 어서오세요 현생 정말 수고 많으신 겁니다 ㅠㅁㅠ)9!!!!!!!!!!(뽀담뽀담!! -
543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9:37:29>>539 그 해답은...토요일에 나올 예고편을 보시는 것도... 대충 예상반응은....
캡틴? / 잠깐만요? ㅋㅋㅋㅋㅋㅋ / 이건 미친 짓이야! 위해도를 떠나야만 해! /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정도를 예상합니다.
>>540 선유가 넘어오는군요!! (야광봉) -
544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9:39:30선유주 어서오세용 >:ㅁ!! 헉 선유..인생을 즐기는구낭......(???
>>543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죠 캡틴 저 저거 전부에 해당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막 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릿..
캡틴은..첫 케이스부터...약을 빠셔따......(???(메모.. -
545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9:39:49다들 어서오세요~
네. 흑요석님 설명이 좀 더 이해하기 쉽다고 해야할까요..
위해도를 떠나야만 햌ㅋㅋㅋ -
546 진화주 (9170017E+5) 2019. 9. 26. 오후 9:42:16다들 안녕안녕!! 핫 캡의 영혼 조은 것!!(?)
그러구보니 어제... 한참 목떡 찾는다구 새벽까지 유튜브를 뒤졌는데, 막 찾다가 진짜 와 이건 진화 목소리다 이거다 이거!!!!! 무족권 이거!!! 싶은 목소리를 찾은거예요... 유명한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였는데...... 진짜 와 이건 대박이다 싶었는데..... 아무리 서치해도 그 캐릭터만 단독으로 따놓은 영상이 없더라구요.......... 심지어 성우분 영상도 없어...... 그냥 영상 자체가 희귀해.......()
진짜 울 뻔 햇서요,,,, -
547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후 9:42:19>>534 헉 일요일!!:333 프롤로그는 일찍 끝나는군요... 그때 사정 봐서 미니게임을 하나 해볼까 생각해볼게요...!!
그리고 채아쟝....채아쟝도 참여하면 좋을텐데...ㅠㅠㅜㅜㅜ
>>535 호에에...:ㅁ 사극에서 많이 본 스타일... 진짜 예쁠것 같아요...ㅠㅠㅜㅜㅠ
>>539 ㅋㅋㅋㅋㅋ다운주가 모르면 어케유.......(아련)
진짜 다운이 머리 땋아주고(???)싶은데 허락 안해줄것 같으니 힝구하겠습니다(?) -
548 선유주 (1599055E+5) 2019. 9. 26. 오후 9:43:04다들 반가워욥! :D
-
549 선유주 (1599055E+5) 2019. 9. 26. 오후 9:44:27
선유 목떡...찾고 찾다가 이거다!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
550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9:47:13>>546 안이 어덕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어요 왜째서야 왜,,,,,,,,(우..름.......
그 동영상을 그대로 가져오고..주석을 붙이는 건 어떨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7 핫 사실 전 모두 알고 있습니다 ;> 나중을 기약하죠 >-0!!!!(???
어..일정 수준 이상으로....친해지면.....허락해..줄 수도......?
(사나를 대하는 다운이를 본다..)(다운: 으르렁컹컹!!!)
^ㅁ^......(???? -
551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9:50:51다갓님다갓님. 저는 열심히 노력중입니다....(비는중)
.dice 1 6. = 3
5와 6이면! -
552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9:51:39>>549 으아악 선유야 목소리도 좋다 ㅠㅁㅠ~~~~~~~~!!!!!!!!!!!!!!(외침~~~~~~!!
-
553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9:53:07선유의 목소리 느낌 잘 듣고 왔습니다! 잠깐 어머니가 불러서 다녀왔습니다! 아무튼 1번째 케이스는...그래도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정말로 안 어려워요! 열심히..화이팅!
???:....(히죽) -
554 진화주 (0852382E+6) 2019. 9. 26. 오후 9:58:39>>550 으으아악... 넘 고통스러웠습니다......(줄줄) 뭔가 포기하기 아까운 보이스라서.....ㅠㅠㅠㅠㅠㅠ
헉 선유 목소리,,, 넘 꿀이네오,,,,ㅠㅠㅠㅠㅠㅠ 우리 어장 친구들 단체로 노래방 가면 쩔겠다ㅜㅠㅠㅠ -
555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00:31그런고로 유현이의 목소리는 더빙판 셋쇼마루 풍의 목소리가 좀 더 느긋하고 여유로운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556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10:02:58갱신합니다
하나랑 일상 해보고싶은분 있나요? -
557 시안주 (6618736E+5) 2019. 9. 26. 오후 10:04:42현생이... 날 갈아마신다... 갈갈갈....
무튼 시안주 등장입니다! -
558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10:04:52앗 캡틴 어서오세용 다시 :3~~!!!
안니 ??? 누구세요 당신~~~~~~~~~~~~~~~~~!!(쾅쾅쾅쾅쾅(???
>>554 으아아악 주석을 붙이면 가능할 겁니다 >:ㅁ!!! 으지를 가지세요~~~~~~~~~!!!!(무한토닥!!
>>555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잇습니다 흑흑흑흑 유현이 꿀성대........ -
559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후 10:04:52>>549 카미야상...ㅠㅠㅠㅠㅠ하 제가 카밍 목소리 개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고(?????) ㅠㅠㅠㅠㅠ선유 목소리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아오...
>>550 ㅋㅋㅋㅋㅋ사사실 사나도 누구 머리카락을 다정하게
땋아줄 성격은 아니....(흐릿)
동갑내기에 동계급이지만 어쩌다보니 혐관삘이 되부렀네오ㅡ....ㅠ
>>554 ㅠㅠㅠㅠㅠㅠ그 성우분이... 누구신가요...ㅠ... 으아악 진화 목소리 알고 싶어요....... -
560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05:02일상이라....일단 10시 30분까지 없으면 제가 찔러볼게요! 일단 저도 기분전환 정도는 좀 하고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제가 요새 계속 돌렸으니 다른 분들에게도 우선 기회를!
-
561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05:46아무튼 하나주와 시안주 둘 다 안녕하세요!!
>>558 의외로 꿀성대는 아닐지도 모르지요!! 그냥 그런 풍이라는 느낌으로! -
562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10:06:20>>556 하나주 어소세용 >:3!!! 으아악 제가 지금 다른 걸 병행하고 있어서..당장은 힘들 거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름,,,,,,
>>557 시안주 어소셔라 >:3~~~~~~!!! -
563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10:08:09>>559 ㅠㅁㅠ)9.......
사실 다운로드새키와 어떤 관계가 되든지간에 사나가 갓캐임에는 변화가 없읍니다......
다운로드 새키 으;;;(???(다운: 저기 나 님캐;; -
564 사나주 ◆oZcDWoJzo. (7224016E+6) 2019. 9. 26. 오후 10:10:01하나주 시안주 안녕하세요!!!!!'♡'
제제가 얼음타입이라 화력이 강하면 좀 약해집니다(?) 인사 못하고 못보고 지나치는 것이 많아질 수 있으니 양해바라요... -
565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0:10:58다들 어서오세요!
잠깐 테스트 좀 했더니만!(안 올라간 줄 몰랐음) -
566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0:11:54지은이 현재 제작해서 팔고 있는 향수 컬렉션.
1.金桂花蘭
2.Neperilla Carameled Apple
3.Pheremist
4.Decoration Cake Time
5.Île blanche
6.桃鹼日響
다갓님 전 이미 밑천 다 털리게 생긴 겁니다..(털썩)
물론 여기서 더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창의력이 딸려서 그렇지. -
56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13:22....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 흥미로운 이름이로군요?!
-
568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0:16:465번이랑 6번은 이미 올린 적 있지만요..
딱히 어렵게 짓지는 않았어요...(하느작)
일상.. 돌리고 싶지만 조금 이따가 설거지를 하고 잘 준비를 해야 해서 힘들겠네요.. -
569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18:33그럼 남은 4개도 언젠간 풀린다는 이야기로군요!
-
570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0:20:13네에. 그렇습니다아. 최소 주에 한개씩.. 더 느리게도 나쁘지 않을런지. 천천히 공개해야 밑천이 다 털리지 않을 느낌이라.
비설과 관계된 향수도 제작해야 하지욤!
열심히 해야(?) -
571 시안주 (0669832E+5) 2019. 9. 26. 오후 10:22:17https://youtu.be/r1WFFooMdP0
아무도 모르게 시안이 목떡 슬쩍...!
-
572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23:38>>571 아무도 모르게 올리려고 시도해도 제 눈을 피할 수는 없지요!
-
573 진화주 (0852382E+6) 2019. 9. 26. 오후 10:24:11하나주 시안주 어서오세요!
>>588 으지~~~!~! 사실 영상 없는 거 보고 다른 성우들 영상도 조금씩 찾아보고 있어요... 어울리는 목소리를 위해...! ᕦ(ò_óˇ)ᕤ
>>559 데스노트의 초반 멜로예요...!! (소근) 한국 성우분 보다는 일본 성우분 목소리가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566 헉 (일알못(한알못) 뭔가 되게 멋져보이는 이름들이에오.....!! 지은이 멋지다...... -
574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0:24:35시안이 목떡!(반짝)
으에....저는 그럼 잠깐 설거지 하고 올게요~ -
575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26:42다녀오세요! 지은주! 아무튼 일상을 돌리실 분이 없다면 제가 하나주를 찔러볼게요! 기분전환도 좀 하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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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선유주 (1599055E+5) 2019. 9. 26. 오후 10:28:09뜬금없는데 선유를 보니까 페르시안 고양이 같지 않나요ㅕ!(참치들: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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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29:54페르시안 고양이라...(고민중(??) ㅋㅋㅋㅋㅋㅋ 선유주가 그렇게 보인다면 그런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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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10:31:42으아 죄송합니다 약 먹고 왔는데 까먹었어요
저 기다리신분 있나요? -
579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10:32:41다행이다 아무도 없네.
그래도 일상 고려해보려 했던 분들에게 감사를! -
580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32:42아무래도 좋은 MPC의 TMI! 2개씩!
1.유현이의 굳이 말하면 격투술보다는 사격술이 뛰어납니다. 물론 격투술도 나름 능숙한 편이에요.
2.유현이의 눈의 흉터는 의외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1.채아는 저번 사이드 스토리에서도 잠깐 나왔지만 자기가 원하면 자유롭게 여기저기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채아는 지금 있는 서에서 조금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의미로요. -
581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33:10>>578 (흐릿) 575가 있다! 하나주!! 아무튼 약이라...몸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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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10:37:07>>581
앗 진짜네
레몬꿀티 해먹느라 완전 일상을 잊고 있었습니다...
메스꺼움에 진짜 좋네요 이거!
어쨌든 우연히 시간 맞게 왔네요 ㅋㅋㅋㅋ
일상 해볼까요? -
583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38:50>>582 저는 괜찮습니다! 일단 유현이와 전화 통화로 만나고 싶은가요? 실제로 보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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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10:41:36전화로 만나는 이유가 어떻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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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44:21>>584 아직 정식으로 집결한 것이 아니고..대기라는 이름의 휴가중이기에 사무실에서 만날 순 없으니까요. 그렇기에 전화라던가를 이용할 수도 있겠죠? 물론 이 경우는 하나가 먼저 전화를 거는 케이스가 되어야겠지만요? 그냥 평범하게 위해도에서 만날 수도 있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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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10:44:56전화를 거는건 딱히 걸만한 이유가 생각 안 나니... 직접 만나는 편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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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우진주 (9593722E+6) 2019. 9. 26. 오후 10:45:12호허허호... 갱신.. 과 동시에 죽으러갑ㅂ니다...
주말이 머지않앗어...... -
588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10:46:26우진주 어서와요 그리고 잘가요...
-
589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48:28>>586 알겠습니다!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가죠!
.dice 1 2. = 2
1.캡틴
2.하나주
>>587 아이고. 우진주. 어서 오시고 푹 주무세요! -
590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10:50:06제가 선레네요!
어떻게 만나면 좋을지... -
591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50:48그냥 적당히 하나가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가 유현이를 만나도 되지 않을까요? 일단 유현이도 지금은 자유롭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으니까요.
-
592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0:52:38리갱! 설거지 끝! 다들 안녕인 거예요~ 일상이 돌아가네요!
우진주는 안녕하시고 안녕히 가세요~ -
593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10:53:16알겠습니다!
약간 오래걸릴지도 몰라요... -
594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0:54:15어서 오세요! 지은주! 그리고 네! 천천히 쓰셔도 괜찮아요!
-
595 캐시주 (3562599E+6) 2019. 9. 26. 오후 11:04:39오늘은 많이 늦었네요.
갱신해요~ -
596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1:06:17어서와요 캐시주~
지은이 >>비싼<< 다마스크 로즈 오일을 병에서 조심스럽게 스포이드로 옮기는 오후 11시 6분... -
597 하나 - 유현 (9504706E+6) 2019. 9. 26. 오후 11:07:09비번이다!!!
매우 귀중한 쉬는날인것이다.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은 이 위해도인 만큼 작은 사고들도 많다.
그러니 일도 많은데... 오늘은 내가 빠지는거다!
선배의 일거리 부담? 그런거 버려!
오늘은 내가 나만의 오와아아앙 인걸.
신나게 우쭐우쭐 휴일공기를 마시며 걸어가는데 어린애가 나무앞에서 안타까운듯이 서 있는게 보인다.
어... 나무에는 풍선이 걸려 있었다.
에이참. 난 나무 못 타는데.
"걱정마! 내가 풍선 집어줄게!"
그렇게 외치고는 달려들어 나무에 볼품없이 매달렸다.
이대로 올라가면... 가면 되는데.
어... 뭔가 오르는 방식이 이상한가? 못 오르겠다.
그냥 유령화로 몸무게만 없애서 잘 올라가는척 올라가자.
투명하지만 않으면 내 등산 연기는 만점! -
598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1:08:47안녕하세요! 캐시주! 하루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지, 지은아?! 조심조심!!
-
599 유현-하나 (0986439E+5) 2019. 9. 26. 오후 11:13:53".....?"
그는 조만간에 있을 집합 때까지 주어진 휴식을,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바다를 보기도 하고, 근처 식당을 가기도 하고, 앞으로 사용하게 될 서를 정리하기도 하고. 그리고 나름대로 서류를 보면서 이것저것 정리를 하기도 하고. 앞으로 조금만 더 있으면 자신이 지휘하게 될 대원들과 만나게 된다고 하니 그는 괜히 기대가 되었다. 어떤 이들일지 궁금한 탓이었다. 자신이 직접 스카웃을 하기는 했지만, 그는 그들에 대해서 데이터 이외에는 모르니까.
아무튼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는 도중, 그의 핸드폰이 진동하기 시작했다. 꺼내서 살펴보자 익스파 체크기 앱*이 켜진채로 진동을 하고 있었다. 앱에 나온 수치는 A랭크. 누군가가 근처에서 익스파를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물론 그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이곳은 위해도. 자유롭게 익스파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아니던가. 다른 지역과는 다른 곳이었다.
아무튼 A랭크는 흔한 레벨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근처를 괜히 두리번거리던 도중, 저 편에서 나무에 올라가는 것으로 보이는 여성의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이어 핸드폰의 앨범을 열어 찍어둔 서류 중 하나를 바라보면서 그녀와 사진 속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우연처럼 만나는 일은 한 번이 아니라 또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나무로 천천히 다가갔다.
"풍선을 잡으려는 것 같은데 내가 도와줄 것이 있을까? 그러니까 그거지. 곤란할 땐 서로 돕기."
//일단 하나주! 지금은 비번을 떠나서 하나가 정식으로 배치되기 전에는 아예 휴가라는 개념으로 생각해주세요! 아직 레비아탄 팀은 결성되지 않았고요! -
600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11:22:16>>599
그럼 갑자기 신설팀에 들어가기전 휴가가 생겼다! 라고 생각하는것으로 필터링! -
601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1:24:15네! 그렇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갑자기 다들 조용해졌어?!
-
602 하나 - 유현 (9504706E+6) 2019. 9. 26. 오후 11:28:13사사사사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나무 오르는것 같은 소리를 내어 올라가본다.
뭔가 바퀴벌레 같지 않나 생각은 들었지만 컨셉을 차라리 계속 지키는 편이 낫겠지..?
내 입으로 내는 소리도 완벽해!
그때 누가 다가왔다.
도와준다고?
"아니! 여자가 칼을 뽑았으면 한 여름에 서리라도 내려야 하는법이야!"
나무를 부둥겨 잡은 포즈로 멈춰선채 말해줬다.
"그것보다 뉘신데 갑자기 반말?"
슬슬슬 올라가 풍선은 잡은뒤 유령화를 풀고 뛰어내렸다.
"으샤! 자 꼬마야! 네 풍선이야! 어때!"
꼬마는 풍선을 받더니 웃음을... 아니 뭔가 아까부터 웃던거 같은데...
"키키킥... 아저씨. 이 누나가 갑자기 막 킥킥... 이상하게 나무로 올라갔어요."
"이 꼬맹이가 도와줬더니!!"
꼬마 머리로 딱밤을 내리쳤다. -
603 유현-하나 (0986439E+5) 2019. 9. 26. 오후 11:37:02"....와우."
나무를 오르면서 사사사사 말을 하는 이는 처음 보았는지 그는 정말로 순수하게 놀라는 표정을 보여주었다. 자신도 모르게 박수를 짝짝 치는 것은 무의식 도중에 나온 행동이었다. 아무튼 나무를 부둥겨 잡고 멈추며 자신에게 말을 하는 모습에 그는 아무런 말 없이 피식 웃었다. 그리고 그냥 가만히 볼 생각인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전혀 움직이지도 않고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이어 그녀가 내려오고 아이에게 풍선을 전해주자 그는 다시 한 번 박수를 가볍게 치면서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 아이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음. 그러니까 꼬마야. 이 누나는 말이야. 그러니까 그거지. 그렇게 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부류란다. 만화에도 나오잖니? 기합을 외치면 힘이 솟아나는 그런 류 말이야. 그런 거야. 그래. 그거지. 그거. 파워업!"
하압 소리를 외치면서 아이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한 그는 고개를 돌려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상의 주머니에서 경찰 수첩을 꺼낸 후에 그녀에게 내밀어서 보여주었다.
"내가 누구냐라. 스카웃할 때 전화 통화는 했었던 것 같은데. 하긴,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으니 구분이 힘들수도 있겠지. 조만간에 너의 상사가 될 정유현 경감이 나야. 유하나 맞지?"
//저번 답레에서 미처 못 썼는데 익스파 체크기 앱은 주변에서 익스파가 방출되거나 할 때 진동으로 알려주며, 그 강함의 정도를 알려주는 앱이랍니다. 나중에 여러분들도 다 사용하게 될 거예요! 물론 특정 익스파를 등록해두면 그 익스파는 체크에서 제외시킬 수도 있어요! -
604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1:40:23(관전하며)오호. 그렇군요...
본인의 익스파와 팀원의 익스파는 등록해두게 되는 건가요? -
605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1:41:33>>604 그것은 개개인의 자유이긴 합니다만 유현이는 본인의 익스파와 팀원의 익스파를 등록시킬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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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11:45:41다운이 집에 돌아와서 후드집업의 지퍼를 내리는 23시 46분.
툭.
"....??"
아, 지퍼가 걸렸다. 이럴 때면 침착하게 다시 올리고 나서 내리면 잘 해결되는데. 아니, 이 정다운 자식아, 그렇게 다짜고짜 힘을 주는 게 아니야. 한 손으론 옷을 잡고 한 손으론 지퍼를 끙끙 내리려 하면서 안간힘도 다하는구나. 아니, 그러니까 힘으로 해결하지 말고 다시 올리고 나서 내리라니까. 자꾸 그렇게 하다가...
빠득!
"아 씨 왜 분리돼!!!!!!"
분리된 수준이 아니라 끊어졌거든 이 정다운 새끼야!!! 하다하다 쇠까지 다 끊으시네?!!
//갱신합니다^ㅁ^~~~~~!!! -
607 하나 - 유현 (9504706E+6) 2019. 9. 26. 오후 11:46:51"부끄러우니까 하지마! 요즘 애들 진짜 똑똑하네!"
분명 내 성대모사는 완벽했을텐데.
아이는 비웃음을 흘리며 고마웠어 이상한 누나 하면서 사라졌다.
"너는 아저씨라 불린 주제에! 당신이 누군데... 경감...님? 유하나 순경입니다. 죄송합니다..."
고개를 푹 숙여 사죄했다.
갑자기 밖에서 신설팀장 만나기가 어딨어.
음... 아냐!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얼굴 본적도 없는 사람인데 반말 할수도 있지!...요! 제 선배는 예의 없는 사람에게는 예의가 필요 없댔어!...요!" -
608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1:46:53아마 지은은 본인 건 확실히 등록해 둘 것 같네요!
일상생활에서 익스파를 쓰거나 하니까.. 그때마다 울리면 아무리 무던하다고 해도 신경쓰일 느낌이라. -
609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11:46:57>>606 안이 오타가 나도 왜 저렇게~~~~~~
45분인데 왜 미래로 가니 다운아~~~~~~~~~~!!^ㅁ^!!! -
610 지은주 (0797479E+6) 2019. 9. 26. 오후 11:47:21어서와요 다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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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11:48:19헉 등록할 수도 있군뇨 >:ㅁ!!! 아마..정다운 애도 자신의 거랑 팀원 거랑 다 등록해두지 않을까용....:ㅁ..
다들 안뇨하세요 ^ㅁ^~~~~~~~!!!!!!!!!!1 -
612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1:48:25어서 오세요! 다운주! ...그리고...(동공지진) 어..엄청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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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11:52:13다운이가 힘도 힘이지마는..가끔씩...실제로 지퍼의 쇠가 그냥 허무하게 끊어지기도 하더라고요.....^ㅁ^;;...(경험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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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하나주 (9504706E+6) 2019. 9. 26. 오후 11:53:44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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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유현-하나 (0986439E+5) 2019. 9. 26. 오후 11:54:21"알아. 내가 스카웃했으니까. 적어도 내가 스카웃한 이들의 얼굴은 다 알고 있어. 아. 물론 나도 직접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까... 그러니까 조금 사진 대조를 했다만... 아무튼 그냥 우연히 지나가던 도중이야. 그래서 다가와봤지. 설마 부하 중 하나가 사사사사하면서 나무를 올라가는 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말이야. 그러니까 그거지. 의외의 모습?"
그렇게 말을 하며 그는 하하하하. 소리를 내면서 크게 웃었다. 아무래도 방금 전 모습이 그에게 있어선 엄청난 임팩트로 다가온 모양이었다. 아무튼 사과를 하면서도 곧 패기를 보이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또 요를 붙이는 모습에 그는 피식 웃으면서 다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래. 모를 수도 있지. 나는 널 알지만, 너는 날 모르잖아? 내 얼굴을 본 적도 이번이 처음일테고. 안 그래?"
어디까지나 스카웃을 할 때는 오로지 전화로만 했기에, 그녀가 자신을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팔짱을 끼고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역시 끝에 애써 요를 붙이는 그 모습이 조금 귀여웠는지 그는 웃으면서 밑으로 흘러내린 안경을 다시 위로 올리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미리 말하지만 반말을 했다거나 그런 것으로 딱히 뭐라고 할 생각은 없어. 물론 작전 도중에는 그런 것이 곤란하지만, 지금은 사적인 시간이고, 휴가 중이잖아? 그런 것을 다 따져야 되겠어? 아직 나는 네 상사가 아니야. 차후 상사가 될 사람인거지."
그 부분은 확실하게 하면서 그는 팔짱을 풀면서 두 팔을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아무튼 이렇게 우연히 만난 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지. 그러니까 그거지. 그거. 혹시 차후 활동이나 그런 것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봐. 하나 순경." -
616 다운주 (1007701E+6) 2019. 9. 26. 오후 11:58:37(일상이 재밌어서 팝그작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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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11:59:34>>613 압니다. 저도 경험이 있기에...(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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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2:01:43>>617 무척..당황스러웠어요......^-^(동지를 찾아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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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2:03:12아무튼... 기본적으로 각 스토리가 끝이 나게 되면 다음 케이스에 대한 예고편이 나오게 됩니다. 즉 토요일은 프롤로그 이벤트이자, CASE1의 예고편이 올라온다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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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하나 - 유현 (3140779E+6) 2019. 9. 27. 오전 12:04:16"으아아아!!! 하지마요!!"
사사사사 하지 말라고! 어른 보라고 한거 아냐!
어른스런 꼬맹이한테도!
수치와 분노로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 떨린다.
반드시 이것을 복수 할것이다.
에이. 진짜 갑자기 이러는게 어딨어...
"나중에 될거든 지금 상사든 어차피 곧 같아지는거잖아! 나는 이제 곳 신설팀으로 가는거라구..."
작게 칭얼거리면서 축 기운빠진팔을 늘어트렸다.
"궁금한거요? 무지 많긴 한데 음..."
뭘 물어볼까 고민하다가 하나를 골라 말했다.
"제 능력은 어떻게 알았어요? 그리고 제 능력을 더 쓸모있게 사용할 수있는 부서라고 해서 왔는데... 어떤 일을 할건가요?"
두번째는 솔직히 뻔했다.
초능력있는 사람들을 모으는 그런 곳...이라 들었는데.
굳이 그 사람들을 모은다면 당연히 나말고 다른 초능력자들이 많이 발견되고 범죄를 저지른거겠지?
정부에서 그 사람들을 유심히 봤고 경찰중에... 초능력자 인 사람들을 알아내고 그나마 검증된 경찰이니 부른거겠지.
"앗 혹시... 경찰이 아닌 사람도 이 부서에 스카웃 됬어요?? 그런거면 좀 무섭겠는데! 부서도 무지 중구난방 될거 같고." -
621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2:04:52>>619 야호^ㅁ^)9~~~~!!!!!!!!!!!!(매우씬남!!!
진짜....으르렁이 대체 뭔지 얼른 알고 싶어효.......(?? -
622 칼리주 (5638194E+5) 2019. 9. 27. 오전 12:06:21갱신합니다ㅏ~~!!!!!
흐아아악 오늘 일정 드뎌 진짜 끝......!!!!
끝내고 타임세일 마감 1분 전에 아슬아슬하게 결제 성공했어요 와 신난다!!! \^q^/ -
623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2:08:02칼리주 엇서오세요~~~~~!!!! 헉 결제도 그렇구 이제 주말까지 자유라 하셨죠 추카드려용 ^ㅁ^)9!!!!!!!!!!!
-
624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2:13:25어서와요 칼리주~
으에에... 뭔가 미묘하다..? -
625 유현-하나 (6955269E+6) 2019. 9. 27. 오전 12:15:31"꽤 날카로운 질문이야. 제법인데? 그래. 확실히 익스퍼와 익스파는 기밀이고 비밀이니 평범한 경찰은 능력을 알 방도가 없지. 조회도 불가능하고 말이야. 물론 익스퍼 관리부 요원들에게 전화를 하면 너의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고 네가 어디에 사는지, 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 이름과 성별, 나이, 그리고 능력도 알 수 있어. 하지만 그러니까 그거지. 그것도 일일히 매번 전화를 할 수는 없지. ...그렇다고 한다면.. 답은 무엇일까?"
제법이라는 듯이 그는 놀란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박수를 치면서 그의 물음에 천천히 대답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그것은 바로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었다. 조금 돌려가면서, 이 가설은 아니고, 저 가설도 아니라는 듯이 이야기를 하다가 그는 오른손 검지를 세워서 숫자 1을 만든 후에 잠시 끊어진 말을 이어나갔다.
"답은 하나. 내가 편하게 전화해서 정보를 알 수 있는 요원이 하나 있기 때문이지. Q.E.D! 오케이?"
이어 답을 말해주면서 그는 손가락을 천천히 접었다. 그리고 그녀의 다음 물음에 그는 고개를 갸웃하면서 말을 이었다. 자신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다시 설명해줄 생각으로 그녀를 바라보면서 차근차근 이야기했다.
"어떤 일을 하냐라. 점점 익스퍼의 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너도 알고 있겠지? 그리고 이 위해도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익스퍼와 익스파가 숨겨지지 않는 공존 시범 지역이야. 즉, 이곳에선 다른 곳보다 좀 더 자유롭게 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 하지만 그렇게 되면...자연히 익스퍼가 일으키는 범죄도 늘어나겠지. 안 그래? 그래서 그런 사건들을 전담하는 이들이 모인 팀이야. 익스레이버. 네가 하는 일은 그런 익스파 관련 범죄를 해결하는 거야."
확실하게 팀의 목적을 이야기를 한 후에 그는 손가락을 올려서 자신의 안경을 위로 다시 올렸다. 그리고 곧 들려오는 물음에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 나는 경찰만 스카웃을 했어. 경찰이 아닌 이를 왜 스카웃하겠어? 범죄는 경찰이 해결하는 거지. 민간인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야. 그러니까 모이는 이들은 전원 너처럼 경찰이야. 자. 궁금증에 대한 해답은 되었어?"
//이렇게 바로 날카롭게 들어오다니..! -
626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2:16:26>>621 으르렁은 으르렁입니다! 으르렁! 으르렁! 으르으르으르렁! (그거 아님)
>>622 어서 오세요! 칼리주! 일정 끝난 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결제 성공도 축하드려요! -
627 칼리주 (5638194E+5) 2019. 9. 27. 오전 12:21:35모두 안녕안녕~!!!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좋은 새벽임다ㅏ!!!!!
>>626 앗 레비아탄 팀 멤버들이 아이돌이 되는 전개인가요??(?????) -
628 그 날. (4781127E+6) 2019. 9. 27. 오전 12:23:14- 이게 뭐야.
- 나도 이제 몰라요.
- ...
- 당신이 책임 진다며?
- ...
- 당신 말만 듣고 있다가는 돌이킬 수 없을 거 같아. 이제 내가 알아서 할거야.
- 무슨 소리야 그게
- 내가 뭘 하던 간섭 말라고요. 지금 눈 앞에 있는 이거, 당신이 틀렸다는 증거잖아.
- ...
조명이 꺼진 컴컴한 집 안, 사람들이 깔깔대며 웃어대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틀어놓은 채로 잠이 들었던 진화가 느즈막히 눈을 뜨는 오전 12시 23분. -
629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전 12:23:41앗사 리갱~~~!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안녕안녕!
-
630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2:24:37>>627 ㅋㅋㅋㅋㅋㅋ 그런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아이돌이 되어도 우리 캐릭터들은 성공할 것 같지만요!
>>628 .....저건...(빤히) 아무튼 어서 오세요! 진화주! -
631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2:26:35안니..저게 뭡니까......진화..야.......?(우름....
진화주 어서오세용 >:ㅁ!!!!!!!!!!! -
632 칼리주 (5638194E+5) 2019. 9. 27. 오전 12:29:05:ㅁ.........??!!!!!!!!!!!!!!!!!!
진화주도 안녕하구요 진화...야.......?????? (물음표 삼백개!)
>>6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우리 친구들 다들 아이돌 성공신화 펼칠 상이라구요~!!! -
633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2:29:47야호 위키 여러군데 정리하고 왔지롱요^ㅁ^~~~~~~!!!!(매우 뿌듯함!!!
아이싀..일상 돌리고 싶었는데 시간..애매해......(씌익씌익 -
634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2:30:45그럴 때는...그냥 잡담을 하거나 하면 되는 겁니다!
-
635 하나 - 유현 (3140779E+6) 2019. 9. 27. 오전 12:31:39"으아 빅브라더?? 우리나라 사생활 침해기술력이 그렇게 늘었어?"
"하지만 지금껏 없던 초능력 범죄가 일어나니 그에 대응할 사회 관리법이 필요하긴 했겠지... 오케이..."
하고 뭔가 불편한 진실을 안거 같아 기운이 빠진다.
익스퍼들은 인간의 긴 역사로서는 정말 찰나와 같은 짧은 기간인 최근에 나왔지
혼란이 당연했다. 그러니 강경하게 나갈 필요가 있었을거야.
그렇지만 내 행동들이 다 감시 됬다는건 별로 인건 어쩔수 없는걸...
"그래도 경찰이 아닌 사람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이상한 사고방식을 하거나 수상한 과거를 가진 사람이랑은 같이 안 일해도 되니까... 아무리 그래도 경찰인데 이상한 사람이 있을리가 없지. 인력이 부족한건 아닌가 보네요." -
636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2:32:27>>634 으윽 그래야겠어오 ㅠㅁㅠ)9!!!!
그런고로 다우니에 대한 질문이나 받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
637 칼리주 (5638194E+5) 2019. 9. 27. 오전 12:37:42다운주 정리 수고했어요~!!!!!
앗 저도..... 뭐라도 하고 싶은데 시간이......(잡담모드 on
>>636 !!! 다우니는 노래방에서 맨 처음에 어떤 노래부터 부르나요!!!!! 초반부터 샤우팅인가요 잔잔한 것부터 해서 목 풀고 시작하낭뇨??(?????) -
638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전 12:38:19
-
639 유현-하나 (6955269E+6) 2019. 9. 27. 오전 12:40:34"너 말이야. 요원들이 와서 등록하지 않았어? 너도 익스퍼라면 분명히 등록이 되었을텐데?"
대체 무슨 말을 하냐는 듯이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갸웃했다. 익스퍼는 기본적으로 익스퍼 관리부 요원들이 찾아아서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기록해간다. 또한 익스퍼에게 밖에서 함부로 능력을 쓰면 안되는 것과, 익스퍼와 익스파에 대해서 철저하게 숨기는 것을 교육한다. 그녀도 익스퍼라면 예외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은 후에 그는 다시 진지하게 질문했다.
"너. 익스퍼가 된 지 얼마 안 된 상태니? 그렇다면 나중에 다시 교육을 받도록 해. 물론 여기서는...상관이 없긴 하다만, 위해도 밖에서는 함부로 능력을 쓰면 안되니까. 그러니까 그거지. 그거. 위반 사항 같은 거야."
어쩌면 위해도에서 오래 살아서 그 감각이 조금 떨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추측을 하면서 그는 나름대로 진지하게 충고를 했다. 여기서는 숨겨진 것이 아니니까 자유롭게 능력을 쓸 수 있지만, 다리를 넘어 육지로 가게 되면, 경우에 따라 문제가 될 수도 있었다. 자신의 부하가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글쎄.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경찰로서의 사명감과 위험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뿐이야. 그 이외에는 딱히 고려하지 않았어. 적어도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이는 없을지도 모르지만...과거는, 내가 이러쿵저러쿵 할 순 없으니까. ...인력이라. 익스퍼의 수가 적다고 해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경찰에도 익스퍼는 꽤 많아. 너처럼 말이야."
손가락으로 그녀를 가리키며 그는 피식 웃어보였고 근처에 있는 나무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그 나무에 등을 기댄 후에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고 다시 말을 천천히 이어나갔다.
"나도 데이터 이외에는 그들을 잘 몰라서 말이야. 집합 날에 직접 만나보면 알겠지. 그래. 그거야. 그거. 백문이불여일견."
//하나주는 일단 설정을 다시 읽어주길 바랄게요! 익스퍼와 익스퍼 관리부를 읽어주세요! -
640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2:41:27다들 어서와요!
질문거리가 없응 것 같지만 지은도 질문 받아요...(우물우물) -
641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2:43:13정다운:
254 본인의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는?
-> 다운이는 항상 자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직접 실천해요. 만약에 실패하게 되면 그 순간 당황하겠지만, 그 직후 죽을 기세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것의 무한 반복이에요 >-0
206 대화방식
-> 하고 싶은 말 직구로 찌르기! 남 눈치를 잘 안 봐서 많은 말을 서슴치 않는 편이고, 굉장히 자기주장이 강해요. 그러다가도 자신이 정말로 잘못했다 싶으면 자존심 다소 세우면서도 어버버 사과하지만요..:3c
325 드라마 or 영화
-> 종류만 놓고 보면 더 선호하는 건 없습니다 :3!! 재미있으면 뭐든지 그만! 하지만 통계적으로는 영화를 더 좋아했네용 ;3
"너에 대해 전혀 모르겠어."
정다운: 그래서 나 보고 어쩌라는 거야. <- 다운주 피셜: 사실 이건 호감도에 따라 차이가 쵸큼 날 것 같긴 해용 :ㅁ!
"잘 가."
정다운: 어, 간다.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정다운: 아니 써있고 자시고 왜 남의 일기를 찢어 씹X꺄!!!!!!!!!!!! <- ??????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642 칼리주 (5638194E+5) 2019. 9. 27. 오전 12:43:35>>6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뇽하세요 진화주 Jinhwa's story is coming soon......약간 80년대 아이돌 나레이션 같은 느낌이에요(???) -
64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2:45:59(잡담을 보면서 팝그작 팝그작) 아주 좋은 TMI로군요! 저건!
-
644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2:48:22>>637 다운이에게 잔잔함이라뇨? 샤우팅 빳따 아니겠습니까^ㅁ^~~~~~~~~~~~~!!!!!!!!!!!!!!!!!!!(???
사실 기분에 따라 크게 달라지긴 해용. 하지만 적어도 9할은 샤우팅 ;>!! 노래는 다우니에게 있어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에요.
>>638 안이 진화주 이러케 의미심장하게 나오는 법 있습니까 예???????(짤짤이~~~~!!(??
안이 위키를 왜 털고 오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려움......
>>640 지은이가 향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요 >:ㅁ!!!!!!!!!!! -
645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2:52:37유현이의 목떡이 셋쇼마루 풍이라고 했고...채아는....언젠간 공개 됩니다!
유현:그러니까 그 목소리 아니야? 그거. 가영이!
채아:선배가 저 잡고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다면 제가 그 목소리로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그거 대사 해줄게요. 가능하다면요. -
646 하나 - 유현 (3140779E+6) 2019. 9. 27. 오전 12:54:28"물론 등록은 했지만... 범죄가 일어났을때나 사고를 일으켰을때 참조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을까 했죠..."
하지만 너무 희망적인거다. 능력이 있는 것만으로도 위험한걸 그냥 두고 보기는 어렵지...
"에이 그야 당연히 위해도 밖에선 능력 안 쓰죠. 위험하잖아요!"
나도 내 주변 사람도 무서워서 안 쓴다.
"그야 인원이 정말 부족했고 상황이 매우 급하다면 민간인의 협력도 필요했을테니까요."
말을 들어보면 지금은 인력이 부족한건 아닌가 보네. 상황이 긴박한거야 모르지만.
상황이 좋았으면 따로 이렇게 인력을 모으진 않을거 아냐.
"에이 뭐 그래도 경찰에 들어올 만한 분들은 다 좋은 사람일거라 생각해요! 안 그러면 경찰엔 못 들어오지!"
/등록은 알고 있었는데 사생활이랑 섬 내부에서 능력 사용은 몰랐어요! 다시 읽고 왔습니다... -
647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2:56:17>>645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채아 목소리가 가영이라구요? (그 소리 안 했음 -
648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2:56:17>>644
과거의 지은이 있던 곳을 후원하던 후원자께서 큰 명품회사의 조향사의 제자셨슴니당!
그리고 시트에도 나와있듯이 공감각자라서 뭔가 후각이 민감하고 시각적이거나 청각적 감각이 상당히 호기심을 끌었을지도요. -
649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전 12:57:19>>636 나으 질문을 바다라~~~~!! ()
1. 다운이의 눈 앞에서 배 두 척이 침몰하고 있습니다! 경찰로서의 다운이라면
1) 다운이와 어떠한 연고도 없는 사람 50명이 탑승한 배
2) 다운이의 친구, 가족, 지인 10명이 타고 있는 배
무엇을 구할까요?
2. 다운이는 학창 시절에 어떤 아이였나요!!
>>640 으아악 지은이 질문~~!
1. 지은이는 어떤 사람을 싫어하나요!
2. 지은이는 첫사랑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사람이었나요...! (대체)
>>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기여운 펭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80년대 아이돌 나레이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진화, 그가 이번 여름 찾아온다! (근엄한 서울사투리)
진화도.... 질문 받아요......! (소심한 끼어들기 -
650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2:57:48>>648 허걱스 그랬군요 >:ㅁ......!!!(깨달음!
그리고 공감각자..확실히 그건 뭔가 감이 오긴 했어용 :ㅁ....... -
651 선유주 (3664043E+5) 2019. 9. 27. 오전 12:58:08다들 질문받아요? 그럼 나도 받는다!
-
652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전 12:59:32이사나:
141 캐릭터가 과학에 대해 가지고있는 지식은 어느정도?
딱 고등학교에서 배운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수능 본지 대략 5년이 지났음에도 거의 대부분 기억하고 있습니다:3
178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정도?
음.......노코멘트=)
331 생년월일
12월 25일 생, 나이는 이번 년도 기준으로 96년생이겠네욥...:3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내 목숨을 구해 줘. 부탁이다."
이사나: 저한테 너무 과분한 부탁을 하시네요.
"네 패션을 새 패션 장르로 만들어 이름을 붙인다면?"
이사나: 글쎄요... 상복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무슬림(?)이나 테러리스트(??)라던가 그림자(???)같다는 말도 있었는데... 어느게 좋을까요?(대체)
"특별히 싫어하는 장르의 음악은?"
이사나: 모든 장르의 음악들은 저마다 매력과 가치가 있는 법이에요. (라고 취미가 작곡인 사람이 말한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653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전 1:03:29백진화:
044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 엄... 떡볶이.... 라면.....? (눈물)
173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위신, 사회적 이미지, 인정과 명예. 이정도? 진화가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는 데 이 요소들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해요.
351 현재 그와 가까운 사람/측근이 그와 가깝게 지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고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서 일 것같네요.
"사람들이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백진화: 나라는 인간? (*´꒳`*)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백진화: 내 일기? 글쎄... 아무것도 안 적혀있을 거같은데.
"네가 극도로 놀랄 때 하는 행동은?"
백진화: ...주먹쥐기? ꉂꉂ(ᵔᗜ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 뿅...! -
654 유현-하나 (6955269E+6) 2019. 9. 27. 오전 1:04:07"적어도 난 민간인들에게 사건 해결을 맡기지 않을 거야. 우리들은 민간인을 지키는 경찰이야. 그러니까 그거지! 민중의 지팡이!"
그것만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선이라는 듯이 그는 확고하게 이야기를 했다. 물론 그녀의 말대로 경우에 따라서는 민간인의 도움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그럴 생각은 없는 모양이었다. 그것은 어쩌면 그의 경찰로서의 최소한의 선일지도 모른다. 그것만큼은 절대로 꺽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래. 그럴 거라고 생각해. 나는 내 안목을 믿고 싶거든....하지만, 경찰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야."
그의 목소리가 아래로 가라앉은 것은 일순이었다. 순간적으로 그의 눈빛이 정말로 날카롭게 반짝였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원래의 눈빛으로 돌아왔고 그는 넉살 좋게 웃으면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괜히 하늘을 바라보면서 손으로 부채질을 시작하며, 그는 다시 나무에 편하게 등을 기대면서 눈을 감았다.
"경찰이라고 하더라도... 경찰이 아닌 놈들도 존재하는 법이야. 세상엔. 옷을 벗겨도 시원치않을 녀석들이. ...그래. 그걸 물어볼까? 하나 순경. 만약 내가 그런 부류의 인간이라고 한다면... 너는 어쩔꺼지?"
물음을 던지면서 그는 눈을 떴고 정말로 진지하게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의 답을 기다리듯 조용히 침묵을 지키다가 그는 살며시 등을 떼어냈다. 그리고 그녀를 향해서 걸어가면서 다시 한 번 그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래. 그러니까 그거지. 만약, 내가... 너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린다고 한다면..너는 어쩔 참이지? 경감인 나에게 따질 건가? 아니면... 따를 건가?"
//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도 있지요! 다시 읽고 왔다니 다행입니다! -
655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05:23>>647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가영이가 아닙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선유주!! 저는...따로 질문을 하거나 하진 않겠습니다! 복잡해질 것 같고요! 그 대신 여러분의 문답을 지켜보도록 하죠!! 진단도 말이죠!! (야광봉) -
656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08:03다들 안녕하세요~
아. 딸국질 시작해버렸다.(한번 하면 드릅게 안 멈춤) -
657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08:45>>649 1번..우와,,,요거 세다 >:ㅁ..!!
1. 일단 다우니는.....ㅋㅋㅋㅋㅋㅋㅋㅋ...이 새키가..이지선다라고 해서 꼭 하나를 고르는 녀석이 아니고 그냥 개X마이웨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 있어도 둘 다 구한다>:ㅁ!!!! <<요럴 거 같네요..ㅋㅋㅋ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까 실제로 둘 다 구할 수 있잖아요.(띠용) 텔레포트로 가서 요리 터치! 뿅! 저리 터치! 하면 다.. 구...할 수 있기야 한데 질문의 의도가 이게 아니니 제가 다운이한테서 한 번 능력을 뺏어보겠습니다.(??
음..무슨 수단이라도 이용할 거 같네요 >:ㅁ 혼자 힘으로 안 될 것 같으면 자존심을 죽여서라도 도움줄 사람을 구할 것 같아요. 물론 자존심은 무척 상하겠지만(...).. 만약에 상황이 답이 너무 없고 그 대신 자신이 죽어서 모두를 구할 수 있다면 실제로 그렇게 할지도 모릅니다.
2. 아 이건.. >1569169154>922 <<요기를 참고해주십사..하구.....^ㅁ^(???
초등학생 고학년으로 접어들 때 즈음부터 시작해서 중딩때까지는 그냥 폭력의 화신이었습니다..아무나 죽어라 패는 걸로 딥따 악명 높았구.....() 교사한테도 경찰한테도 많이 불려가고 배상을 하는 순간까지 있었습니다(...) 하필이면 이 시기가 성격이 성립이 되는 시기라서(...)..이게 지금 성격에 영향이 큽니다. 고등학생 땐 어째서인지 좀 많이 누그러들었어요 ^ㅁ^)/!! 지금 성격이랑 거의 똑같아용! -
658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전 1:09:31아 잠시 일처리 빨리 하고 올게요 웬 에러가;;;;;;!!!!!
-
659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10:05지은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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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칼리주 (5638194E+5) 2019. 9. 27. 오전 1:10:52!!!!! 앗 놓쳤었다!!!!
>>640 지은이한테 질문!!!! 혹시 지은이 한자 정하셨나요?? 무슨 한자 쓰는지 궁금합니다 :3
>>6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남의 일기장을 왜 찢어요 다운이할만했다(??)
>>644 역시 정다우니~!!!!! 오너적으로 다운이랑 노래방 친구 하고 싶네요 노래방러 조아! ^q^
>>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유현이가 가영아 진실은 언제나 고무고무 짐 모리아티야 하는 거 보고싶어요(???)
>>649 아ㅏ니 진화주 완전 캐설정을 관통하는 질문을 날리시네요 진화주 앞에선.... 말 조심하기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울ㅋㅋㅋㅋㅋㅋ사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1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12:57아이고...다녀오세요! 다운주!
-
662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14:12살짝 묻힌 것 같은데 >>651의 선유주도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6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유현이의 목소리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톤의 셋쇼마루 풍 목소리인걸요! -
663 하나 - 유현 (3140779E+6) 2019. 9. 27. 오전 1:14:54"오! 민중의 지팡이! 확고한 모습이 마음에 드네 젊은이."
뭔가 확신에 찬 모습을 보니 경찰 답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러더니 나쁜 경찰이라면 어떻겠냐고 물어보네.
"그러니까 나쁜 경찰?"
나쁜 경찰이라... 나쁜 경찰... 드라마에 나오는 나쁜놈 나븐놈 ㅠㅠ
"음. 싫어!"
그리곤 바보같이 웃음을 함박 지었다.
사람에 대해서는 이렇게 웃어도 되니까.
"나는 믿을래! 나쁜 경찰은 없다고! 어떤 나쁜 이유로든 경찰은 될다 해도, 그 사람이 경찰이 된데는어딘가 경찰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을거야!"
그런것에 대해서는 밀어두고 싶다. 그런 의심을 하는건 맘에 안 든다.
"그러니까 나쁜짓을 하겠다고 하면 하지말라고 해보고 그래도 하겠다면 막을래! 그런게 경찰이니까!" -
664 칼리주 (5638194E+5) 2019. 9. 27. 오전 1:15:24>>649 진화ㅏ씨 질문!
앗 이건 좀 스포일러성 질문일 것 같은데 곤란하시다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진화가 101부대에 들어가게 된 계기가 따로 있나요??
>>651 선유는 어쩌다가 공밀레의 길을 걷기로 했나요??? :ㅇ
>>657 다운이 학교 다니면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구나.....(???)
아ㅏ앗...지은주.....(동-질-감) -
665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15:371. 지은이는 어떤 사람을 싫어하나요!
싫어한다기보다는 선호하지 않는다고 표현하기는 하는데..
절도범, 구질구질하게 집착하는 사람... 정도요?
2. 지은이는 첫사랑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사람이었나요...! (대체)
지은의 첫사랑은... 놀랍지 않지만 없습니다. 얘에게 사랑 같은 건 비현실적인 느낌.
그것과 별개로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이런저런 행동을 할 때의 감각으로 그런 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지은의 표현으로는.. 그 사람의 행동에서 사랑이라는 향이 마구마구 뿜어져나오는 느낌..? 그 향이 꽤 질척해서 기분나빴다..
근데 그 사랑이 재능에 대한 사랑이라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은 못 알아볼 가능성도 높습니다.. -
666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18:00>>660
음...
霞踟隱(하지은)
아득할 하, 머뭇거릴 지, 숨을 은.
입니당! -
667 유현-하나 (6955269E+6) 2019. 9. 27. 오전 1:20:45그녀의 답을 들으면서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나쁜 경찰은 없다는 말. 어딘가 경찰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거라는 말. 그리고 나쁜 짓을 하겠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하고, 그래도 하겠다고 하면 막겠다는 그 말을 끝까지 들으면서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그리고 그녀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후에 그녀를 바라보았다.
"하나 순경. 난 하나 순경의 가치관에 이러쿵저러쿵 할 생각은 없지만 말이야. ...경찰도 사람이야. 착한 경찰이 있는가 하면... 정말로 옷을 벗겨도 시원찮을 놈들도 있지. 순경의 눈에는 그게 안 보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조금은 경고를 하듯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그의 목소리가 보통 진지한 것이 아니었다. 평소의 느긋하고 여유로운 톤은 온데간데없이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는 그 모습은 상당히 무거웠다.
이어 그는 한숨을 내쉰 후에 다시 표정을 풀면서 평소의 표정을 지었고 다시 나무를 향해서 천천히 돌아갔고 등을 조심스럽게 기댔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하지만 합격이야. 경감이라고 하더라도 막는다는 발상이 마음에 들었어.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부하'가 아니야. '경찰'이야. 너는 너만의 정의를 유지하면서 경찰로서 있어주면 되는 거야. 그게 내가 원하는 이니까."
어쩌면 이번 집합에서는 그런 이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다시 등을 천천히 떼어낸 후에 쭈욱 기지개를 켰다.
"상사의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고 따르기만 하는 이는 경찰이 아니야. 그러니까 그거지. 그거. 꼭두각시 부하. 내 밑에는 그런 이는 필요없어. 그러기에 넌 합격이야. 하나 순경."
말을 마치면서 그는 엄지손가락을 세우면서 그녀에게 향했다. 그 표정은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표정 그 자체였다. -
668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21:41모두의 문답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습니다만... 캐릭터에 대한 정성이 절로 느껴지는군요!
-
669 하나 - 유현 (3140779E+6) 2019. 9. 27. 오전 1:26:32"아잇 좀 그만해! 경찰이면 경찰인거지 뭔 그렇게 말이 많... 아요!"
방방뛰면서 그만좀 하라고 말리다보니 존댓말 안 한게 생각났다.
"눈에 보이든 안 보이든 알게뭔데요? 경찰은 경찰일 하면 되지! 좋은 일 하는 사람들 뒤쑤시지 마요! 물론 나쁜 경찰은 잡긴 해야 되지만!"
좋은 경찰일 가지고 나쁜사람도 있다고 왜 자꾸 하려는거야.
나쁜 경찰은 드라마나 만화에서도 많이 봐서 이미 잘 알고 있는데!
"엥 그런데 이거 무슨 시험이었어요? 나 좀 대단한듯?"
머쓱해 하며 뭐라고 하면 될지 생각했다.
"와! 어쨌든 시험 통과다! 난 역시 엘리트야!"
쌍 손으로 엄지를 척하며 신나 했다. -
670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전 1:26:32>>657 제 질문이 쪼끔 강하긴 합니다...(???
헉 글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다운이 능력이 텔레포트였지.... 다 구할 수 잇지.........() 다운이가 자존심도 버리고 도움을 요청한다니..... ;ㅁ; 이거 약간 떡밥이다 (주워먹기
다운주 다녀오세요!
>>660 제 눈이 칼리를 향하구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664 아니 이분도......... (옆눈
계기... 라기 보다는 원래부터 경찰이 꿈이긴 했는데, 101경비단은 특진 제도가 있거든요!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순경부터 승진 시험 / 근속 승진으로 계급 올리는 것보다 경비단 루트가 더 빨리 승진할 수 있어서... 라고 말하기는 해요! 사실 경찰대학이 더 빠르긴 한데 경찰대학은 갈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후략)(ㅎㅅㅎ)
>>665 앗... 절도범과 구질구질....(메모)
앗 첫사랑이 없군요!! 사랑에 빠진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다니 그거 진짜 멋있다......(눈물 줄줄) 몬가 감성적이네요..... -
671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전 1:29:04>>651
1. 선유는 어릴 적부터 과학을 좋아했나요...? 태생 이과였던 것인가,,,
2. 선유 잠버릇 있나요?! 아니면 주사!? -
672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30:24물론 스레 내에서 연플이나 그런 거 터질 때에는 사람과 사람 간 사랑은 본 적 없었으니 그 때 알았다.. 라는 느낌이려나요.
(사실 지은주가 둔감탱이다) -
673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전 1:30:57
-
674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31:08아. 다운주 다녀오세요.. 시녕쓸려 하면 딸국질이 나와서리 ....
-
675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32:49어... 기본적으론 안 간다에 가깝지만. 가게 된다면 어쩐지 악세사리+관리자가 아닐까요?
지은: 놀이공원 테마 향수 개발을 위해서는 가봐야 하는 법이니까. -
676 유현-하나 (6955269E+6) 2019. 9. 27. 오전 1:33:23"딱히 시험은 아니었어. 그냥 너는 어떤 이인지 알고 싶었을 뿐이지. 내가 원하는 인재일지...아니면..."
그 이후의 말을 그는 잇지 않았다. 만약 아니었다면 어쩔 셈이었을까? 그것은 오로지 그만이 알 일이었다. 아무튼 그에 대해서 답을 하지 않으면서 그는 곧 깍지를 끼고서 두 팔을 위로 쭈욱 뻗으면서 자신의 몸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다지 의미가 있는 행동은 아니었다. 그저, 몸이 조금 찌뿌둥 했을 뿐이니까. 휴가라고 해도 지휘관이기에 마냥 쉴 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했고.
"집합날을 기대하도록 할게. 나는 지나가던 도중이었고, 내가 너무 오래 있으면 너도 휴가를 즐기기 힘들겠지. 일단..아직은 아니더라도 예비 상사니 말이야."
그럼 집합날에 보자. 그렇게 말을 마치면서 그는 안경을 슬며시 위로 올린 후에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말 그대로 목적지가 없는 발걸음. 하지만 꽤 마음에 드는 결과를 봤는지 그는 입가를 올려 미소를 짓고 있었다.
"...마음에 들어. 지금까지 만난 이들 모두가 말이야. 만나지 못한 이들은 과연 어떨까?"
그것은 역시 두고봐야 알 수 있겠지. 오로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앞으로 터벅터벅 걸어갈 뿐이었다. 그 발걸음이 보통 가볍고 경쾌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필시, 그가 기분이 좋다는 가장 큰 증표일 것이다.
//시간도 시간이고..슬슬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아직 집합전이기도 하고요! 막레를 쓰고 싶다면 쓰셔도 됩니다! -
677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전 1:34:48진화는....
이미 사라지고 없음 + 어디서 자꾸 먹을 거를 사옴 + 비눗방울 총이나 헬륨 풍선 같은 거 한가득 사가지고 옴
이지 암ㅎ을까... ^ㅁ^.... -
678 하나주 (3140779E+6) 2019. 9. 27. 오전 1:34:57저걸 막레로 하죠!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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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35:02부캡. 너무 많이 바쁘신 거 아닙니까? 괜찮으세요? (토닥토닥) 그리고..저건... 유현이라면 이 사람들 전부 관리한다이고, 채아는...이미 사라지고 없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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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35:13일상 수고하셨습니다!! 하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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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38:06다들 수고하셯ㅅ어요~
저 구질구질 집착은...
갑자기. 지금 깨달았는데. 노틀담의 곱추의 Hellfire가 가장 어울리는군요..(방긋) -
682 칼리주 (5638194E+5) 2019. 9. 27. 오전 1:41:03>>666 아ㅏ니 이름 뜻이 범상치 않은ㄴ데...........??? :ㅁ
>>670 ㅏ앗 삐슝빠슝 너무 강렬한 시선을 받아서 주거버린 사람이 있다~???(???)
:ㅇ 그런 이유였군요!!!! 경찰대학 못간 계기라... 그게 뭘까요/..? ^ㅁ^
>>673 앗 저기 표에 없는데....
관리해주는 영고씨()에게 허락 받고 놀러나가는 타입이요! 먹고 셀카찍고 기념품 사고 어디 놀러가면 신나게 잘 노는 유형!!!
캡이랑 하나주 일상 수고하셧어요~!!! -
683 하나주 (3140779E+6) 2019. 9. 27. 오전 1:42:17이구 이제 일상 말고 다른 잡담을 읽을 여력이 생겼네요!
-
684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43:25이 참에 설정에 대한 질문을 받아보도록 하죠! 익스퍼 관리부라던가, 익스퍼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
685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43:34>>682
저거 스포일러라고 할까 생각했지만 저정도는 스포라기엔 약해서.. 말이지요?(방긋)
모두의 문답 즐거워...
물 좀 마시고 자야겠네요.. 자려 하다보면 멈추지 않을까..? -
686 칼리주 (5638194E+5) 2019. 9. 27. 오전 1:46:17
뜬금없지만 칼리 테마는 이런 분위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늘색! 맑은 파랑! 청명한 여름 분위기!
사실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른 노래가 더 맞지만 그건 곡 주제 자체가 안 맞아서... :3
>>675 지은씨 직업정신(??)이 투철하신 분.... :ㅁ
>>677 앗ㅅ 진화 귀여워 ^q^
>>681 ㅇ나맙소사 제목부터 굉장히 살...벌....한데요......... -
687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53:18>>686 오..청량하고 맑은 분위기가 확실히 인상적인 곡이네요!!
-
688 칼리주 (5638194E+5) 2019. 9. 27. 오전 1:54:19>>684 으아악 질문이 생각 안 난다...!!!(두뇌풀가동)
음엄ㅁ어 창작물에는 정부나 권력기관이 더러 초능력자들을 탄압하는 전개가 자주 나오는데, 익스퍼 관리부는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 익스퍼들을 관리하되 과한 인권침해를 하지 않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그리고 추후에 익스퍼 관리부 소속 mnpc가 등장할 수도 있을까요?
으 아 악 뭐야 벌써 두시야...........
질문만 올리고 자러 가볼게요... 모두 꿀잠~!!! :3 -
689 다운주 (5817281E+6) 2019. 9. 27. 오전 1:58:02앗..놀이동산...^ㅁ^
따우니는 아무래도 먹기만 한다+이미 사라지고 없다+한 놀이기구만 탄다(상황에 따라 다름!)이지 않을까 싶네용...기분이 안 맞으면 놀이공원 안감<<에 해당할 거 같구...
사실 놀이공원에 가면 안 그래도 철없는데 더 애같아지는 정다운 24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첨에는 어른이 무슨 놀이동산이냐고 시큰둥해하다가도 모르던 사이에 우와 이거 탈래!! 저거 탈래!! 하면서 미친듯이 쏘다니고 먹을 거 입에 한가득 쑤셔놓고 남 끌고(...) 다니고, 그런 남이 리타이어하면 "에이 저질체력이기는"하고 한심하게 여기지 않을까용....?^-^??(???
으악..리갱합니당... -
690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전 1:58:34
hellfire...
뭔가 아주.. 딱 맞는다는 걸 생각하게 되네오.. 으으.. 자야 하는데.. 다들 푹 주무세요.. 숨을 참아보고 자야지... -
691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58:53>>688 별 거 없습니다. 그냥 인권침해를 하지 않는 것 뿐이에요. 각국 정부는 어디까지나 익스퍼가 나쁘게 이용되거나 세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그 존재를 감추는 것 뿐이거든요. 그리고...어느 순간, 익스퍼가 아닌 사람이 갑자기 익스퍼가 되기도 하니까요. 그런 이유입니다. 어쨌든 익스퍼도 사람으로 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능력을 쓰지 못하게 관리를 하고 있는거고요.
그리고 2번째 질문은.... 적어도 지금 공개된 NPC인 준우와 MPC인 유현이,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고 제대로 등장하지 않은 여자 MPC 채아. 3명을 제외하고 더 추가되는 주요 NMPC는 없답니다! 뭐...사실 NPC로만 보자면 그냥 엑스트라로 나올지도 모르죠? 아마도?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
692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59:29어서 오세요! 다운주!! ㅋㅋㅋㅋㅋㅋㅋ 다운이 귀여워!! (엄지척) 그리고..저 곡...엄청 유명하죠!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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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다운주 (5817281E+6) 2019. 9. 27. 오전 1:59:51앗 칼리주 푹 줌쎄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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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다운주 (5817281E+6) 2019. 9. 27. 오전 2:04:10안니 저 곡은....!!!! >:ㅁ!!
캡틴 안뇽 다들 안녕 >:3~~~!!! 헉 귀엽지 아니합니다 평범한 애으른입니당.....^-^..... -
695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2:11:21아닙니다! 너무나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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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다운주 (5817281E+6) 2019. 9. 27. 오전 2:14:14으아아아아아아ㅏ아악~~~~~~~(부끄러움에 산화~~~~~~!!!!!
흑..이러케 된 거 저는 유현이 머찌다랑 채아 귀엽따를 외치겠읍니다 질 수는 없다 >:ㅁ!!!(???? -
697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전 2:14:24히히 다들 넘 귀엽구...ㅠ
여담으로 사나는 저기서 질질 끌려다님+금방 지침 일것 같네요... 가뜩이나 베일 날아갈까 조마조마 해서 제대로 놀이기구도 못 타고() 몇몇 얘들은 자기 보고 울음 터트리고 있으니 그냥 분수가에 앉아서 츄러스 들고 쓸쓸하게 지켜보지 않을까...(대체...) -
698 다운주 (5817281E+6) 2019. 9. 27. 오전 2:16:48>>697 안이 사나야..왜 이러케...아련..해,,,,,,,,,(???
츄러스 들고 분수가에 앉은 거 왜 상상이 절로 되는 걸까요 으아아아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책감..
사나야..가치 놀자...(??? -
699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2:18:12아마 두 MPC는 머지 않아 쩌리가 될 거고, 다른 분들의 캐릭터가 메인으로 멋진 모습들을 보일 겁니다! 그건 제가 확신합니다! ㅋㅋㅋㅋㅋ 사나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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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전 2:22:24>>698 심지어 그 츄러스 지것도 아닐걸요. 누가 맡아달라고 해서 얼떨결에 들고 있는 걸지도...(하찮...)()
ㅋㅋㅋㅋㅋㅋ죄책감 가질 건 아닐걸요 어차피 지가 쓰겠다고 고집 부린거니까 지가 감당해야지(???)
헉 그러고보니 놀이공원에 파는 가면 쓰고 다녀도 좋겠네요... 여우가면 좋다(뜬 -
701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전 2:24:33>>699 아안이 Mpc 2인방도 활약해야조.....(우럭...) ㅠㅠㅠㅠㅠㅠㅠ스레주네 mpc들이 쩌리가 된다면 사나도 쩌리할거야 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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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2:27:12>>701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사건을 만들고 보스 익스퍼를 조종하고 그러는데..MPC 2명이 활약을 해버리면 어떡하나요! 활약은 여러분들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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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전 2:31:58>>702 그그래도 ;ㅁ; 유현이랑 채아쟝도... 매력 뿜뿜해줘야죠.......(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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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2:37:34>>703 그 둘은...언젠가 활약할 때가 되면 활약할 수도 있겠지요! 서포트로요! 아무튼...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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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전 2:41:47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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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전 6:54:28개애앵시...ㄴ..(쥬금!!
웹박 확인해주세요:> -
707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1:19:19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웹박수도 확인했고요! 음. 부캡의 진짜 시틀고 해야 하나요? 이거? 아무튼 잘 봤습니다만... 정도가 심하지 않게 조금 조절을 해주실 거라고 믿겠습니다! 너무 정도가 심하면 곤란할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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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전 11:35:00>>707 성격 부분 말인가요? 넵 사실 저거 그대로 굴리긴 좀 어려울 것 같긴 하고(...) 어느정도 순화하긴 할 듯 해요!
갱신입니다! 그아아악....졸려... -
709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1:41:00>>708 네! 성격 부분입니다! 이게 정도가 심하면...조금 곤란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어느 정도 순화가 된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아무튼 안녕하세요! 사나주! 저 시간에 웹박수를 보내니까 졸리죠! 잠은 주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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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전 11:49:47>>709 저거 보내고 나서 그럭저럭 자긴 했는데 아직 졸리네요... 지금 잠들면 오후에 깨는 거 각인데(?) 캡은 잘 주무셨나요?
으으으음 일단 잠 깨구... 점심은 비빔면 먹어야겠네요... -
711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1:51:47여기서 잘 잤다고 말을 해야 안심을 하겠지만, 솔직히 잘 자지는 못했어요. 아무래도 조금..네. 그래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요! 아무튼 점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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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전 11:59:52>>711 에고고...(뽀드듬...) 너무 마음고생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ㅠ 힘내세요. 캡, 응원하고 있을테니까요!
비빔면 사려면... 편의점 갔다와야 하네(._. ) 다다녀오겠습니다! -
71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2:02:44>>712 그게 말처럼 마냥 쉽지는 않네요. 사실 지금도 조금 불안하고요. (흐릿) 아무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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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다운주 (8545824E+6) 2019. 9. 27. 오후 12:11:49아앗...캡틴 늘 응원하고 있어요888..부디 너무 불안해하시지 마셨으면..하네요....(토닥보듬..
갱신합니당 :> -
715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2:15:50어서 오세요! 다운주! 네. 힘내야겠죠! 아무튼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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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2:17:45아무튼 오늘 밤 12시. 즉 토요일 0시가 되면 웹박수가 열리게 됩니다!
-
717 다운주 (5198531E+6) 2019. 9. 27. 오후 12:18:44예압 좋은 오후입니다 >:3~~~~!!!!
..???? 벌써..오후요....?(당황 -
718 다운주 (5198531E+6) 2019. 9. 27. 오후 12:19:40>>716 !!!!!!
토요일엔 기대할 게 많네요 >:3!!!!!! -
719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2:24:2812시 넘었으니 오후지요! 아닐까요? 그리고...사실 메시지가 여럿 들어오긴 했어요! 몇개인지는 비밀! 그리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합니다. 채아는 CASE2 때 합류합니다! 어떻게 합류하고 그녀의 익스파는 무엇일지 많이 기대를 해주세요!
채아:힌트를 주자면 서포트 용이야. 전투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으니 기대하지 말기! (브이) 아. 경찰에게는 정말 유용한 능력일 수도 있겠다! -
720 다운주 (2490259E+6) 2019. 9. 27. 오후 12:29:46어어..확실히 오후긴 오훈데....오늘 시간 쪼끔 빨리 가네요...^ㅁ^...(당황..
헉!!!!!! 빨리 오는군요!! 으아아악 채아야~~~~~!!!!
..힌트..해독 불가능.....(빡대가리.. -
721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2:36:11그래도 MPC인데 후반부에 참가를 시키기도 뭐하잖아요? 채아가 오게 되는 이유라던가 채아가 가지고 있는 떡밥이라던가 한번에 풀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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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다운주 (701156E+62) 2019. 9. 27. 오후 12:39:38그렇긴 하죵^-^!!!(이라고 후반부 참가도 각오하고 있었던 놈이 말해따
헉..채아 시트도 개방되겠네요..궁금하다.... -
72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2:44: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후반부 참가시켜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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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다운주 (9619805E+6) 2019. 9. 27. 오후 12:48:33으아아아아아악 캡 아닙니다 저어는 채아는 일찍 합류할 거라고 당연히 굳게 믿고 있었다 아입니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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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2:49:35>>722의 내용으로 보아 그 말은 거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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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다운주 (2481346E+6) 2019. 9. 27. 오후 12:52:00꺄아아아아아악~~~~
과연 익스레이버 캡틴..2기까지 오니 독심술을 하는 익스파를 각성하셨군요 스고이 >:ㅁ~~!!!!!!
(아무말 -
727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2:52:55저는 익스퍼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흐릿) 아무튼...이 속도로 가면...3판에서 첫 스토리를 하게 될 것 같네요. 3판 제목. 생각해둬야지.
-
728 다운주 (1729052E+6) 2019. 9. 27. 오후 12:56:56엗 임시스레에서 먼저 언급하셨음서>:ㅁ~~~~!(?
핫 그럼 마법소녀ㄴ☆레비아탄☆마기카로 해주세용(????? -
729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2:57: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던 것 같지만 그건 그때! 지금은 지금이죠! 마법소녀...레비아탄 마기캌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소녀 AU를 하면 생각해볼게요!
-
730 다운주 (4814994E+6) 2019. 9. 27. 오후 1:02:55앗 앞으로의 수많은 통수를 암시하는 부제로써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
마법소녀 에유도 재밌겠네용! 샤랄라..변신...리본....프릴....^^....
다운: 으;; -
731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04:04수많은 통수라니! 어째서 제가 통수를 칠 거라고 미리 전제를 깔아두시는 겁니까?! (동공지진)
-
732 다운주 (461171E+59) 2019. 9. 27. 오후 1:07:061기가 저에게 가르침을 주었습니다......>:ㅁ..(진지함!
-
73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10:381기는 1기고 2기는 2기입니다. 아무튼...오늘은 일상을 돌리지 않고 좀 쉴 생각이에요! 요즘 유현이가 너무 일상을 돌렸어. (진지) 아무튼..여담이지만, 이 스레에서 전투곡은 대충 4~5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사실 5개가 되고 +1이 더 될 수도 있고 아무튼 그래요.
여러분들과 관련있는 캐릭터들은 VS 아치에너미라는 느낌으로 통상곡이 아니라 따로 나옵니다. -
734 다운주 (8672157E+6) 2019. 9. 27. 오후 1:13:49으윽 그렇긴 하지만 >:|...!!! 그래도 통수가 존재할 거라고 감히 지레짐작합니다^ㅁ^(??
헉 전투곡마저 생각하다니 당신이란 캡틴은 도덕책..
관련 범죄자는 따로 선곡하셨군요..:ㅁ 이거 기대해도 되는 각이지요? 각입니다...(?? -
735 서희주 (4420792E+6) 2019. 9. 27. 오후 1:15:23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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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16:08>>734 저는 특정 상황에서 브금을 까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깔아둔답니다! 그래도 비설에서 나온 범죄자들인데 조금 특별하게 깔아두고 싶기도 하고요!
>>735 안녕하세요! 서희주! 좋은 오후에요! -
737 서희주 (4420792E+6) 2019. 9. 27. 오후 1:24:27반갑습니당 캡틴도 좋은 오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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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30:14어라. 벌써 시간이 1시 30분?! 언제 시간이...(동공지진) 저..점심을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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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다운주 (0754793E+6) 2019. 9. 27. 오후 1:38:11앗 잠시 파일 뒤지던 사이에 >:ㅁ..!!
서희주 어서오시구 캡틴 맛점하세용!!!! -
740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1:45:43갱신합니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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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우진주 (9494881E+6) 2019. 9. 27. 오후 1:46:44갱신이닷!!!
는 어제하고 굉장히 그렇고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것을 이제야 알게되었다..
상당히 늦은 감이 있지만 나 역시도 캡틴을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라구#!#!~!~!~!
그리고... 오늘은 정시퇴근을 할 수 있도록 기원빔-(시체 -
742 우진주 (9494881E+6) 2019. 9. 27. 오후 1:47:26태현주 안녕!!! 신입이구나! 신입! 크헬헬(핥짝(???
저는...다시...가보겟읍니드..ㄷ... -
743 다운주 (8199203E+6) 2019. 9. 27. 오후 1:48:40헐 시니비다 >:ㅁ!!!!
태현주 어서오시구 반가워용!!! 안 정다운 성격의 정다운을 굴리는 다운주입니다 ;>!!!
그리고.....이미지컬러로 등록할 rgb코드 알려주세요....(은밀!(??? -
744 다운주 (8199203E+6) 2019. 9. 27. 오후 1:49:40으아아ㅏㅇ이ㅏㄱ 우진주 어서시구 다녀오세요 힘내세요88!!! 기원빔~~~~~~!!!!!!
-
745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1:52:47반가워요 우진주!!! (핥짝
그리고 힘내세요!
>>743 안녕하세요 다운주! 태현주에요!
이미지 컬러는 1B00B7 이걸로 하겠습니다! -
746 다운주 (701156E+62) 2019. 9. 27. 오후 2:01:53>>745 안뇨하새요 >:3~~~!!!
적용되었나이다 즈언하~~~~!!!!! -
747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2:02:12성은이 망극 또 망극하옵니다 ~~~~!!!!
감사해오! -
748 다운주 (701156E+62) 2019. 9. 27. 오후 2:04:21큰 고생은 아니니까요 >-0!!!
태현이 성격 넘넘 개성적이면서도 무슨 사정이 있을지 싶네용..
다운: 남자가 돼선 줏대도 없ㅇ
다운주: 넌 닥쳐 이 분조장아.. -
749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2:07:00그건 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런데 다운이 성격은 거치네요 태현이와 같이 있으면 태현이 성격에 답답해하는 다운이 볼 수 있나요! -
750 다운주 (7467635E+6) 2019. 9. 27. 오후 2:13:21헉 기대하겟습니다 >:ㅁ!!!
예압 쪼끔..마니..되게...거칩니다^-^....(옆눈)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럴 확률이 꽤 될 거 같아오 :ㅁ..!!! -
751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2:17:58저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태현주는 이만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ㅁ; 다들 저녁에 봐요! -
752 다운주 (630581E+64) 2019. 9. 27. 오후 2:20:07으아아악 일이라니 그런 끔찍한..8888
다녀오세요 태현주!!! -
75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2:29:25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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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다운주 (4762078E+6) 2019. 9. 27. 오후 2:39:28앗 캡틴 어서오세용!!! 맛점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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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2:46:15나름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운주는 식사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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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다운주 (0308565E+6) 2019. 9. 27. 오후 2:49:31넹! 책상에 들고 와서 여유롭게 먹었습니다;>(잉여로움!)
으..공부하기 싫습니다....(강의를 노려보며.. -
757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2:50:01....(토닥토닥) 이해합니다. 하지만 필요한 공부는 꼭 하셔야죠! 저도..주말 동안에는 실기 공부 또 할 생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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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다운주 (5283163E+6) 2019. 9. 27. 오후 2:54:55아!!! 진짜 아무것도 안 해도 필요한 지식이 다 머릿속에 들어오는 인생 살고 싶습니다 으으으아아라아ㅏ아~~~~~~!!!
아앗..캡틴도 힘내시는 겁니다 >:ㅁ..!!! -
759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2:56:33...그런 거 있으면 저도 가지고 싶네요. 8ㅁ8 실기문제... 전에 시험 치러 갔을 땐 진짜 한 문제 때문에 당락이 결정되는 순간이기에... 으아아.. 진짜 그래서 더 짜증나요! 월요일 것은 진짜 무조건 합격점 받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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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다운주 (0077305E+6) 2019. 9. 27. 오후 3:03:17안니 한 문제가 당락을 좌우한다니 대체 얼마나 빡센 겁니까 그 시험,,,,,,(동공지진!
반드시 합격하실 겁니다 >:ㅁ!! 파이팅!!!! -
761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3:07:58으아아앙ㄱㆍㅇ 갱신!!!
비설도 거의 다 정리 되었고 이제 새벽에 캡한테 보내야...(???) 요즘 사나의 모티브가 된 드라마를 다시 정주행하고 있는데 몇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잘만든 드라마구나 싶네요...:3 -
762 다운주 (9138792E+6) 2019. 9. 27. 오후 3:20:28헉 사나주 어서오세용~~~~!!!!
그 드라마가 뭡니까 >:ㅁ!!(??? -
76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3:24:12>>760 그냥 제 실력이 부족한 것일지도...(시선회피)
>>761 어서 오세요! 사나주!! -
764 다운주 (2403282E+6) 2019. 9. 27. 오후 3:25:54>>763 아니 그럴리가 없잖습니까 노력하시면 합격은 충분히 가능하세요 :ㅁ!!!!!!
뭐야 나 왜 내 자캐 같은 소리하고 있지(땀;; -
765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3:29:03>>762 안녕안녕 다운주...:3 그것까지 알려줘 버리면 제 밑천이 드러나 버립니.....()
대략 7년전 드라마라는 것만 알려드리죠!(???
>>763 캡도 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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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3:31:50>>764 ㅋㅋㅋㅋㅋㅋ 탈락하더라도 이번에 치는 것이 붙으면 합격이니까요!
>>765 그러니까 저도 그 드라마가 무엇인지 엄청 궁금해지는군요! 호오.. -
767 다운주 (0304226E+6) 2019. 9. 27. 오후 3:32:01>>765 아니 7년전이라니 꽤 된 드라마네용..확실히....
어....
뭘..까...(빡대가리 -
768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3:35:18유현이 항목에 있는 ???가 아직 비공개 상태로 계속 되고 있는 것은 아직은 그 요소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언제 나오느냐. 내일 나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추가되는 요소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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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다운주 (550169E+64) 2019. 9. 27. 오후 3:37:01그러고 보니까 다우니는 학창시절 때 공부....
초등학생 때 평범했다가 중딩땐 완전히 놓고(...) 고딩때 공부하는 기계가 돼서 빡공한 케이스네요.
오 생각보다 보편적인 흐름이야:ㅁ(??? -
770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3:38:24한 스레 후반부에나 밝힐 이야기겠네요...:3 그때가서 보죠.(찡긋)(?????)
>>768 헉 저 그거 짱 궁금했는데:ㅁ ㅠㅠㅠㅜ으아아악 내일이 궁금해지는군요... 모두에게 추가되는 요소였다니 그저 감동...(?) -
771 다운주 (550169E+64) 2019. 9. 27. 오후 3:38:41>>768 솔직히 저거 뭔지 너무 궁금했어요 >:ㅁ!!!(와장창창창창(???
헐 모두에게 추가된다니..더 뭔지 모르겠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772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3:40:32사나야 너 공부... 하긴 했었니...(?????)
사나가 저래봬도(???) 경찰간부시험 공부 시작한 해에 합격했을 정도로 엘리트였는데 말이죠... 심지어 최연...소...() -
773 다운주 (629712E+65) 2019. 9. 27. 오후 3:49:16조는 습관으로 알아보는 정다운의 수업 태도 변화~~~>-0
초딩 다운 - 수업 때 버티려고 하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하면서 고개 박고 잠.
중딩 다운 - 처음부터 대놓고 엎드려 잠. 교사가 깨우면 대놓고 성질부리는 인성;;을 지녔음...
고딩 다운 - 자면 뒤지게 되는 것처럼 죽어라 버티고 있음. 몸에 한계가 와 쓰러질 때까지 이럼.
와 중딩에서 고딩으로 넘어갈 때 무슨 일이..... <- ?????? -
774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3:50:33>>770-771 사실 별 거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막 엄청난 것은 아니고..! 자세한 것은 비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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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다운주 (504416E+57) 2019. 9. 27. 오후 3:51:53>>774 으악 내일 알 수 있기에 으지가 차오른다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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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3:51:55(흐므럭)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지은이 공부...
음.. 기본적으로 잘하지만. 본의 아니게 커닝하는 경험도 있었을 것 같은 기분..
성적이 학교 내에서 공부할 때에는 최상위라기보다는 상위~최상위를 컨디션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느낌? -
777 다운주 (9960842E+6) 2019. 9. 27. 오후 3:54:16지은주 어서오세요~~~~:3!!!!
안니 의도치 않은 컨ㅋㅋㅋㅋㅋㅋ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8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3:55:57어서 오세요! 지은주!!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아니..본의 아니게 컨닝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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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3:57:47다들 안녕하세요~
의도치 않았습니다..(맞음)
대신 학교 내에서는 사람이 많고 한 반에 여럿이 모여 있으니까 컨디션 좀 안 좋으면 머리아프고 귀가 아프고 눈이 핑핑 돌 지경이라 성적이 떨어질 위험도 있어서..(게다가 짝이 좀.. 향이 안 좋으면 그것도)
지은은 혼자 공부하는 게 좀 더 적성에 맞아요(고개끄덕) -
780 다운주 (5133472E+5) 2019. 9. 27. 오후 4:00:37공감각 넘나 불편한 거 아닙니까....(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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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4:02:29지은주 안녕안녕! ㅋㅋㅋㅋㅋㅋ공감각 능력 대다내...:3
뭐 자세한 건 못 밝히지만 잘했겠죠! 공부!!(??) -
782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4:06:33배고프네요.. 아 치킨먹고싶다. 치킨... 할인쿠폰 유효기간 언제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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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캐시주 (4130325E+6) 2019. 9. 27. 오후 4:14:01안녕하세요~
공부 이야기인가요.
캐시는 중간정도 하지 않았을까요..
기본적으로 공부보단 노는거에 관심이 많은.. -
784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4:16:23어서 오세요!! 캐시주!!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마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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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4:16:56어서와요 캐시주~
캐시는 그랬군요..(흥미흥미) -
786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4:58:46시간이 훌쩍훌쩍 지나가는군요! 벌써 저녁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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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5:46:32갱신합니다! 혹시 일상을 구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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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5:48:27안녕하세요! 태현주! 일단 제대로 인사를 드릴게요! 일단..저는 오늘 하루는 일상을 좀 쉬려고 생각 중이에요! 음..일단 일상을 돌리실 때 참고해야 할 부분을 말하자면...아직 익스레이버 팀 레비아탄은 결성되지 않았어요. 이건 내일 스토리에서 결성될 예정이에요. 지금은 팀이 만들어지기 전에, 대기기간이고 그냥 말 그대로 휴가 상태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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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5:49:05넵 명심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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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5:49:39갱시인. 치킨 마시쪙!(반짝)
레주도 안녕하시고.. 안녕하세요 태현주~
일상은.. 먹는 중이라.. 조금 그렇네요. 그래도 잡담은 가능하니까 이야기도 좋아욤! -
791 다운주 (5817281E+6) 2019. 9. 27. 오후 5:50:12악!!!!!! 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좀따 이게 끝났을 때도 사람 없으면 찌를게요 으아아아악 망할 혐생~~~~~~
갱신하고 후다닥 갑니다!!! -
792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5:51:34지은주와 다운주 둘 다 안녕하세요!
>>789 자 그런고로 태현주에게 물어보도록 하죠. 태현이는 무슨 이유로 스카웃을 받아들였나요? 유현이의 스카웃이요! -
793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5:52:05다운주 안녕하고 안녕히 가세요~
오오 질문타임인가요(치그작) -
794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6:01:05혐생 힘내세요 다운주!!
>>792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자신 같은 인간에게 스카웃 까지 해주니 분명 좋은 일이라고 판단하여 받아들였습니다!
공익을 위해서도 있고, 조금 변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
795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6:04:14>>793 질문 타임이라기보다는 그냥 제 개인적인 궁금증일 뿐이었답니다!!
>>794 오. 그런 이유였군요! 공익과 조금 변하고자 하는 마음! 멋진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요! -
796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6:06:46>>795 아직까진 너무 멀어 보이지많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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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6:07:01아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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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6:18:19>>796 아직 스레는 극초반기! 진행하다보면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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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6:21:15그렇죠!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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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6:28:44그러니까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가길 바랍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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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6:41:44끗!!!!!11
태현주 계십니까 >:ㅁ~~~~~~~!!! -
802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6:43:51있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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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6:44:45어서 오세요! 다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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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6:47:25생각보다 늦게() 끝났어용 다들 안녕이애오 >:3~!!!!!~~!!!(손흔듦!!!
>>802 이얍 그럼 선레는 다이스 괜찮으신가요? >:3 -
805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6:47:42>>804 네 선레 다이스로 괜찮아요!
-
806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6:49:23>>805 죠습니다~~~~~~~~!
.dice 1 2. = 2
나
태현주 -
807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6:50:24앗 태현주군요 >:ㅁ!!(마침내 선레의 굴레에서 벗어나며.....
상황은 우리 같이 금남 구역에 갈래? 같은 거만 아니면(???) 뭐든지 오께이입니다 :>!!! 느긋하게 와주세용~~~~!! -
808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6:50:46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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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6:53:14좋아! 그러면...저는 이제 조용히 일상을 관전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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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6:54:35>>809 (옆에 앉아 팝콘을 먹는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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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태현 - 선레!! (6157309E+6) 2019. 9. 27. 오후 7:08:37덜컹-
과속방지턱에서 얼마나 세게 밟았는지 버스가 크게 출렁거렸다. 창문에 힘없이 기댄 머리에 살짝 충격이 온다. 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적당히 기분 좋은 햇빛을 즐기던 중 불상사가 일어나자 나는 조용히 인상을 찌푸리며 버스기사의 뒤통수를 뚫어져라 째려봤다. 변하는 것은 없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방해받자 한숨을 푹 내쉬고 창문 밖을 바라봤다. 생산된 장소, 생산된 풍경, 단종된 바다의 풍경. 이 섬에서 유일하게 만들어지지 않았던 에메랄드 색의 바다.
이곳은 위해도라고 불렀다.
내가 위해도에 오게된 경위는 간단하다. 어떻게 살지 전전긍긍하던 차에 기묘한 상사에게서 좋은 일자리를 구했고, 나는 좋은 일자리에서 안좋은 신입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전에 하던 일과 크게 다를건 없었지만 과연 나 따위가 잘할 수 있을까?
몇 번이고 정차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아직은 한적한 시간을 즐기는 건, 나 자신에게도 건강하-
" 큼! 흠...흠! "
" 어? "
얼마나 생각에 잠겼을까. 내가 잠깐 딴청피우는 사이, 이제 30대 후반 혹은 40대에 들어간 남자가 내 옆에 서서 헛기침을 한다.
안 좋은 느낌이 순간 훅 하고 들었지만 이미 늦은 것 같다.
" 요오즘 젊은 것 들은,,, 나 땐 버스정류장을 ,,봐도 혹시 어르신들 안타시나,,, 보다가 벌떡 일어나서 비켜주곤 했어!!,,,고오얀놈,,,, "
이 느낌이란 것이 가끔 한번쯤은 빗나가 주면 참 좋을텐데.
척봐도 딱히 늙어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나보다 튼튼해보이시는데 왜 이러는 걸까?
나 자신에게 향하는 부당함은 여럿 있었다. 그러나.. 언제나 참고 넘기기 일 수 였지. 그런데 오늘 만큼은.
새로운 직장을 구한 나는 이 부당함에 저항해도 괜찮지 않을까?
" 저기 ... 어르신!! "
부웅-
버스가 출발한다. 결국 내 목적지까지 한참 남았음에도 나는 40대 유사 어르신에게 자리를 비켜주고 말았다. 죄송합니다와 유사 어르신의 훈계는 덤으로.
한숨을 푹 내쉬고 여기있다는 맛집으로 가기전 나는 기분전환이라도 할 겸 할인쿠폰을 받아둔 근처의 카페에 방문하기로 했다.
휴대폰에 할인쿠폰까지 잘 챙겨뒀으니 문제는 없을.... 없을...
" 아...! "
그제서야 나는 주머니를 필사적으로 뒤적였고, 내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었다.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며 이게 전부 그 유사 어르신 때문이라는 원망을 뿜어내려는 순간, 툭 하고 누군가 어깨를 두드리더니 내 핸드폰을 슬쩍 내밀어주었다. -
812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7:12:54저는 슬슬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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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태현주 (6048768E+6) 2019. 9. 27. 오후 7:17:08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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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7:17:27워매 엄청난 장문이다..(덜덜덜덜덜
캡틴 맛저하세용! (답레쓰러 뿅! -
815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7:25:33앗 혹시 태현주 폰을 내밀어준게 다운이인 건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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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7:28:30네! 일단 매끄럽게 이어질 것 같아서...
혹시 다운이는 폰이 떨어진걸 보면 돌려주지 않는..0ㅁ0 -
817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7:30:38만약에 주인이 누군지 확실하면 돌려주지 않진 않아용 :ㅁ 근데 [툭 하고 누군가 어깨를 두드리더니 내 핸드폰을 슬쩍 내밀어주었다.] 이 부분이 살짝 캐조종의 느낌이 없잖아서, 다음부터는 지양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3
일단 마지막 맥락은 생각하지 않고 답레를 쓰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릴게요 :>! -
818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7:38:15앗 죄송해요! 다음부턴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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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다운 -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7:57:00다운은 버스 맨 뒤쪽 창가에 팔짱을 끼고 몸을 기댄 채로 쩍 벌어지게 하품을 했다. 휴가도 곧 끝나가니 그 틈에 위해도 밖 모친의 성묘를 잠시 갔다오던 길이었다. 꼭 기일에 하란 법은 없으니까. 머리 위에 볼캡을 눌러쓴 것은 이국적인 얼굴을 조금이나마 가리기 위해서였다. 다운은 자신의 외모가 이 나라에서 얼마나 기억에 남을 만한지 잘 알고 있었다. 소문까지 내면서 다녀오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요오즘 젊은 것? 다운은 앞쪽을 보며 눈을 가늘게 떴다. 그리고 작게 한숨을 쉬었다, 동정의 눈길과 함께. 저 자식도 참 재수도 없지, 하필 꼰대에게 걸려들어서는. 그럴 때는 쏘아붙이면 될 것을. 그러나 결국 남자에게 자리를 비켜주는 청년의 모습을 보자 다운은 혀를 찼다.
"착한 건지, 한심한 건지."
폰을 자리에 그대로 둔 건 일부러 그런 건가? 다운은 고개를 기울이며 의문했다. ..어어? 그대로 카드 찍고 나가버리는데? 저 한심한 자식, 폰까지 잊어버리고 나가는 거야? 진짜 덜 되어먹은 놈이네. 다운은 신경질적인 얼굴로 의자에 푹, 하고 기댔다. "뭐, 내 알 바는 아니지."하고 중얼거리면서. 그 말이 무색하게 금세 벌떡 일어나서 분실된 휴대폰을 낚아챘지마는.
"기사 아저씨, 멈춰 세워요!!"
버스가 섰다. 다운은 버스의 계단을 무시하며 한 번에 뛰어내리곤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아, 저기 있다. 주머니를 뒤지는 폼이 딱 봐도 이 폰의 주인이다.
"..저 자식 때문에 내가 생고생이야.."
지긋지긋하단 얼굴을 하면서 성큼성큼 다가선 그가 그의 뒷모습에 대고 버럭 외쳤다.
"야!!"
아니, 존댓말은 어디 가고.. 태현의 앞에서 다운은 핸드폰을 들어보였다.
"네 폰 여깄다, 인마!"
//우와 정다운 네가지없어..(새삼.. -
820 다운 -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7:57:43>>818 아뇨아뇨, 괜찮습니다 :>!!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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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7:59:18밥을 다 먹고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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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다운 -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7:59:47캡틴 어서오세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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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다운 -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8:00:11저저저저 잠시 친구랑 마카롱집 다녀오기로 해서 다녀오겠습니다 :>!! 얼른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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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태현 - 다운 (6157309E+6) 2019. 9. 27. 오후 8:09:25주머니를 아무리 뒤적여도 먼지만 나를 반겨준다. 아 여기가 아니라 반대쪽 주머니에 넣었구나 라는 나 자신도 뻔히 아는 거짓말로 반대쪽 주머니를 뒤적인다. 역시나 없다. 이쯤되면 아무리 나라도 짜증이난다. 내가 뭘 했다고 이러는걸까 하고 작게 중얼거리며 방금 떠나간 버스의 번호라도 외워야겠지 라고 생각을 정리할 무렵.
큰 소리가 뒤에서 울려퍼졌다. 누가 이렇게 크게 소리치는 걸까. 경계하는 미어캣 마냥 어깨를 움츠리며 살짝 몸을 떨다가 천천히 고갤 끄덕였다.
그러자 그곳에는 볼캡을 쓴 남자가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누가봐도 내것으로 보이는 핸드폰을 나에게 꺼내 보여주고 있었다.
막 지옥으로 떨어지다 천국으로 반전되는 것 처럼, 스트레스 수치가 끊임없이 올라오다 차갑게 식어간다. 이미 남자가 큰 소리를 쳤다는 사실은 머리속에 사라진지 오래였다.
" 아, 내 핸드폰.... "
남자를 향해 나 역시 몇 발자국 다가가 그것을 빤히 보더니 조심스럽게 핸드폰을 잡으며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자칫 잘못보면 비굴해보일 정도로.
"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허리가 90도에 가깝게 숙여지고 연신 고맙다는 말을 꺼낸다.
이제는 무사히 점심을 먹을 수 있고, 괜히 핸드폰을 찾기 위해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에 한숨을 내쉰다.
다행이다..
" 어떻게 답례해야할지.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보상해드릴테니까요...! " -
825 캐시주 (6513074E+6) 2019. 9. 27. 오후 8:10:02오홍홍 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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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8:10:10어서오세요 캡틴! 이번엔 밥 때문에 짧았네요 다시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ㅁ;
>>823 다녀오세요!! -
827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8:10:25다녀오세요!! 다운주! 그리고 캐시주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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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8:12:23캐시주도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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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다운 -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8:20:04아 마카롱 너무 맛있다....ㅠㅁㅠ)9 가격도 싸고 자주 다녀야겠어요 으으으 넘 맛있어....
답레 이어올게용!!! -
830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8:21:06마카롱...그렇게 말을 들으니까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으윽! 조만간에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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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다운 -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8:37:22허리를 숙이며 연신 고맙다고 인사하는 태현의 행동에 다운은 다소 민망했는지 반사적으로 한 걸음 뒤로 살짝 물러났다. 어어, 아니.. 하며 얼떨떨하게 내뱉은 말을 끝맺지도 못하면서. 다운은 한 손을 뒷목에 올리며 시선을 다른 건물로 돌렸다. 사실 마땅히 시선을 놓을 자리가 없는 것이다. 에라이. 평소의 시큰둥한 무표정으로 도로 태현을 보았다. 답례며, 보상이라니.
"누가 보상 따윌 바라고 찾아줬대?"
말투가 다소 앙칼졌다. 어쩔 수 없다. 태현에게 큰 원한을 품은 것도 아니고 기세로 눌러버릴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다만 그의 원래 습관이었다. 그렇게도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그냥 그렇게 칠칠치 못하게 돌아다니지 말라고. 당신 그 태도만 보면 핸드폰 벌써 백 개는 잃어버렸겠다? 한심하기는."
그 건방진 말투부터 어떻게 고쳐줬으면 좋겠는데. 정말이지. -
832 다운 -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8:38:53안이 왜 짧......(머리빡
>>830 정말로 맛있어요 ㅠㅁㅠ.....(세상 행복함..
캡틴도 얼른 맛있는 마카롱 마니마니 드세요 >:3~~~~~~~!!!! -
83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8:42:50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에 사먹을게요!! 맛있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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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다운 -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8:45:58>>8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전 마카롱 입문한지 얼마 안 됐어용 :3 그전에는 머랭 특유의 맛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즘 갑자기 입맛이 바뀌더라구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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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8:50:45음...마카롱도 아마 업체나 가게에 따라서 조금씩 맛이 다를 거예요! 그 전에는 다운주가 그다지 맛이 없는 곳에서 먹은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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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태현 - 다운 (6157309E+6) 2019. 9. 27. 오후 8:50:54보상 따윌 바라고 찾아온게 아닌가? 아 그럼 선행이구나! 세상에 아직도 이런 선행으로 사람을 도와주는 분이 계시다니.. 아직 살만한 것 같다.
시큰둥해 보이는 볼캡의 남자에게 다시 다가가며 나는 꼭 사례를 하고 싶다고 강하게 어필하려 했으나, 혹시 싫어하는게 아닐까? 부담스러워 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다시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 앙칼져보이는 말도 나에 대해서 불편함이나 짜증을 느꼈을지도 모르니까.
아 이건 좋지 않다. 또다시 자존감이 뚝뚝 떨어져간다. 핸드폰을 되찾으면서 갑자기 올랐던 텐션이 다시 줄어든다. 마치 거품처럼
" 백 번 까지는 아니지만, 아 제가 나사 빠졌다거나 행실이 똑바르지 못하다는 소리는 자주자주 듣거든요. 아무튼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어째서인지 나에 대해서 잘 아는 그에게 다시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다. 한심하다라는 말이 들린 것 같았지만 뭐 어떤가.
이미 수십 수백번 이상 들었던 말 인데 이제와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익숙하기도 하고 이제와서 그런것에 움찔하고 반응할만한 자존심도 자존감도 없다. 둥굴게 가야지 응
" 그, 그래도 혹시 전화번호라도 알려주신다면 언젠가 사례하겠습니다! "
그리고 이런 빚은 잘 달아두는게 좋다.
눈 앞의 사람과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르고 최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는게 좋겠지. 초식동물의 방법이란 소릴 들었지만. 내가 과연 초식동물이 아니고 도대체 무엇일까 라는 생각도 든다. -
837 다운 -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8:52:31>>835 어쩌면 머랭 특유의 향이 강한 가게였을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마카롱을 처음 먹은지는 오래돼서 잘 기억나진 않네요 :>! 그래서 입맛이 바뀐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옛날에는 솜사탕도 못 먹었거든요 ^ㅁ^)/ (??? -
838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9:01:35>>837 그런 것일지도 모르죠! 디저트는 아무래도 만드는 사람, 만드는 가게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입맛이 바뀌었을지도 모르고요! 아무튼...태현아! 곧 만나게 될거야! 굳이 연락처 안 받아도..!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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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9:05:39헉 졸다꺃ㅎ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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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9:06:10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인데...졸다 깨셨다니.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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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9:09:31안녕하세요 레주~ 아 네. 비가 와서 그런가 흐물거리다가 졸았네요. 밤에 못 자지만 않으면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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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안이..태현이..너무....보듬보듬해주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다운 - 다운새키가 이래서 미안해요....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9:14:07"그만 해. 감사합니다 타령이 도대체 몇 번째야, 지금."
고개도 그만 숙여! 뭐야, 나사 빠진 거 맞네! 하며 남이 상처 입을지도 모르는 말도 결코 주저하지 않는 그였다. 한 손을 허리에 올리면서 오히려 기세등등하다. 다운은 눈을 치켜떴다. 아, 가까이서 보니까 키는 나보다 더 크구나. 멀리서 봤을 땐 알아차리기 힘들었는데, 특유의 소심한 분위기 때문인가? 어쨌거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 키는 멀대 같이 크고 생긴 것도 멀쩡한 주제에 행동은 겁먹은 강아지마냥 소심하고.
"전화번호는 무슨 전화번호! 사례 안 하면 죽을 거 같냐?"
버럭 외쳤다가 뒤늦게 무언가 생각이 들었는지 다운은 아, 하고 고개를 비스듬하게 숙였다가 그를 똑바로 올려다보며 손을 내밀었다.
"내놔 봐, 폰. 찍어줄게."
전화번호. 그의 분위기가 아까보다 비교적 누그러져 있었다.
사례를 그렇게나 하고 싶어하는데 강제로 못하게 하면 곤란하지, 라고 생각한 것이었다. 잘못하면 마음에 짐을 지울지도 모르니까. -
84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9:14:17지은주가 사는 곳은 비가 오는 모양이군요. 여기는 하루종일 맑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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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9:14:18안녕하세요 지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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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안이..태현이..너무....보듬보듬해주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다운 - 다운새키가 이래서 미안해요....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9:14:45앗 지은주 어서오세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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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9:15:31태현주랑 다운주도 안녕하세요~
여기는 주말 내내 비라고 하더라고요.. -
847 시안주 (4634225E+6) 2019. 9. 27. 오후 9:18:04혐생의 늪에서 겨우 빠져나온 시안주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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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9:18:54시안주 어서오세용~~!! 추카드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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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9:20:09시안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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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9:20:33시안주도 어서 오세요! 현생...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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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9:20:56갱신!!:3
일상 구해야 할까요... 저두...(뒹구르... -
852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9:21:30다들 쫀밤!!! 이제 웹박 공개까지 3시간 조금 안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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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9:22:04어서 오세요! 사나주! 일단 저는 오늘 하루는 일상을 쉴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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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9:22:49사나주 어서오세용 >:3~~~~~~~~!!!
어..멀티.....할까........?(고..민...... -
855 시안주 (4634225E+6) 2019. 9. 27. 오후 9:23:33일상...(격한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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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9:24:03일상...저는 적당히 구경하고 관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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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9:24:10ㅋㅋㅋㅋㅋㅋ아아니 무리하지 마세욥 다운주.......
헉 시안주 쉘위?:3 -
858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9:24:52헉 시안주 계신 건가요 >:3!!!!(관전모드로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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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9:24:56글고 오늘 일상 못하면 내일 캡한테 신청할것이다!!!(댓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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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태현 - 다운 (6157309E+6) 2019. 9. 27. 오후 9:25:12그는 딱히 문제가 없으니 사과 좀 그만하라 다그쳤다. 그렇기에 한 순간 얼어붙으며 어떻게 해야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어버버 거리고만 있었으나, 갑작스럽게 번호를 찍어준다는 그의 말에 나는 바로 휴대폰을 내밀어 그에게 건네주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또 이 좁은 섬에서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른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생각해보면 이런 일은 확실하게 사례하는 것이 당연하기도 하고..
혹시 내 낮은 자존감 때문에 연락처를 안알려주면 어쩌지 하고 고민했으나, 상대방은 의외로 금방 받아들여주었다.
" 저 하태성이라고 해요. 여기 온지는 얼마 안됐지만.. 그 일 때문에 오게 되었거든요. "
설마 자신 같은 인간이 스카웃을 받다니. 그런 일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기껏 훈련과정도 끝내고 배치되어도 이대로 서류나 작성하다 끝나겠구나 했지만..
드디어 나에게도 정말 제대로 된 공익을 위할 수 있는 일이 주어진 것 이다. 아 물론 이런 생각을 하는 지금도 과연 나 따위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생각해보면 서류 작성도 공익을 위한 일 이기도 하고.. 공익을 위한 일에는 크고 작음이 따로 주어지지도 않는..아니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나를 믿고 제안해주셨으니 거기에 맞춰 열심히 하는게 맞다.
나는 잘 할 수 있다 잘 할 수 있다.... 그런데 못 하면 어쩌지!?
" ..... "
혼자 시시각각 안색을 바꾸며 걱정하다 눈 앞의 그를 다시 마주보곤 나는 어딘가 어설픈 미소를 띄웠다.
" 하..하. 그 잘부탁해요! 믿음직..스럽진 못 하지만 "
//이 다음 혹은 다다음으로 막레 가능할까요 다운주!? -
861 시안주 (4634225E+6) 2019. 9. 27. 오후 9:25:18>>857
좋슴다!!!
아 근데 제가 텀이 좀 불규칙할 수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
862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9:28:07>>861 (불규칙한 텀의 대표주자 같은 사람...)(?)
당빠 괜찮지요!!:3 저저도 텀이 오락가락해서...() -
86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9:28:33그럼 시안주와 사나주가 일상을 돌리면 되겠군요! 그리고 저는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주말에는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 일상을 잘 돌리지 않습니다. 꼭 돌려야한다면 돌리긴 합니다만!
-
864 시안주 (4634225E+6) 2019. 9. 27. 오후 9:29:42>>862
그렇다면 진리의 다갓!!
.dice 1 2. = 1
1.시안주
2.킹갓 사나주 -
865 시안주 (4634225E+6) 2019. 9. 27. 오후 9:30:15어머 다갓...
상황은 대충 뭘로 써올까요?? -
866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9:32:48믿고있었지 다갓!!(?)
음음 막 사나가 베일 던지고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상황만 아니면 됩니다...!'♡' -
867 시안주 (4634225E+6) 2019. 9. 27. 오후 9:34:27>>866
이런 날씨에 바다에서 수영하면 감기걸려요!!!(대체
암튼 알겠슴다! 금방 돌아올께요!! -
868 다운 - 태현 (8641833E+6) 2019. 9. 27. 오후 9:40:59다운은 휴대폰을 받고 시큰둥한 무표정으로 액정을 두드렸다. 전화번호를 누르면서 들려오는 자기소개에 "아, 그래"라고 건성으로 답하면서 자신의 폰으로 전화를 걸었다가 금방 끊었다. 주머니에 든 다운의 휴대폰이 짧게 음악을 울리며 사그라들었고, 다운은 휴대폰을 그에게 도로 내밀었다.
"최근 기록이 내 거. 이름은 정다운. 성이 정, 이름이 다운. 표정 좀 똑바로 해봐라. 어디 아프기라도 하냐?"
믿음직스럽진 못하지만 잘 부탁한다니. 꼭 앞으로 같이 일하게 될 동료인 것처럼 말하고 있네. <- 정답
"사례는 터무니없는 시간만 아니면 언제든지 상관없어. 아, 또 내가 일하는 시간도 빼고. 지금은 휴가지만 곧 다시 출근하니까."
에이, 헷갈리겠네. 아 몰라, 적당히 나중에 문자로 되는지 물어보시든가. 성가시다는 듯 뒤통수를 긁다가 다운이 문득 생각났다는 듯 그를 다시 쳐다봤다.
"사례 내용도 아무거나 상관없는데, 먹을 거라면 더 좋다. 알아들었지?"
다운은 심술궂게 미소하고 나선 그럼 난 간다, 하며 뒤돌아서 걸어갔다. 집에 마저 가야지. "핸드폰 간수 잘하고, 인마!"하고 외친 것은 덤이었다.
//네넵! 막레 부탁드리겠습니다 >:3!!! -
869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9:43:53>>867 ㅋㅋㅋㅋㅋㅋㅋ다녀오세요 시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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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9:45:38다녀오세요 시안주~
자 그럼 저는 관전관전하면..(치그작중) -
871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9:47:33내일 스토리는 예정대로 저녁 7시 30분에 할 예정이에요! 다만 제 저녁식사 시간이 겹치면 조금 미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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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태현 - 다운 (6157309E+6) 2019. 9. 27. 오후 9:47:42번호가 늘어났다. 이 섬에 오고나서 갑작스럽게 생긴 인연이라 그런지 긍정적인 에너지가 다시 주입된다. 혹시 나 여기선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미묘한 기대감 역시 풍부하게 차오른다. 시큰둥하고 날카롭지만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정다운.. 기억해두자.
" 하..하 제가 패기없다는 소린 자주 들어요. "
안색이 창백해 보이지도 않지만 너무 음울하고 웃는 상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 사람들에게 문제가 되는 모양이다.
주의해야지.
아이러니하게도 묘하게 자신과 비슷한 상황인 것 같은 다운에게 나는 멍하니 손을 들어 흔들어주었다.
버스에서 이상한 영감에게 걸렸을 땐 큰일이구나 싶었지만 이렇게 보면 또 그렇게까지 나쁜건 아닌 모양이다.
그래도 언제나 또 언제나 조심하자...
" 명심할게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다운주! -
873 태현주 (6157309E+6) 2019. 9. 27. 오후 9:48:30다시 또 수고하셨습니다 다운주
저는 이만 가볼게요 다들 내일뵈요 -
874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9:48:59다운이 태현의 연락처를 저장하는 21시 49분.
TMI! 정다운이 지금까지 저장한 팀원의 연락처 이름을 공개합니다~!
[그새끼] <- 정유현
[폰 떨군 놈] <- 하태현
아니 이게 뭐야...... -
875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9:49:01
-
876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9:49:47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태현주!! 그리고 진화주는 어서 오세요!!
>>8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
877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9:49:55핫 태현주도 수고 넘나리 많으셧어용 >:3~~~~~!!!
>>871 앗 넵 알겠습니다 :>~~~~~~~!!!
>>875 진화주 어서오세용~~~~!! 안이 짤 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78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9:50:48앗 태현주 내일 봐용~~~~~!!
-
879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9:51:46>>876 유현이를 향한 다운이의 분노가 느껴..지십니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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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9: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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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9:54:01캡 다운주 반가워요!
>>8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른들의 뽀로로 펭수!! ^❤️^
그러고보니까 내일이 첫 진행이네요! 음... 진행 하니까 생각난건데, 사실 진화 능력 모티브는 네이버 웹툰의 이런 영웅은 싫어 - 헨리랍니다!! 얘는 몸을 칼날처럼 쓰는데 손이 닿지 않은 곳도 절단할 수 있는 애예요!! 그래서 능력 활용도 저 캐릭터처럼 하려구 했답니당.
근데... 진화는 경찰이니까... 그렇게 능력을 막 쓰면... 위험하지 않을까 너....?? (먼산) 하여튼간 진화는 늘 고민하게 만드는 애네요 ^❤️^ (애증 -
882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9:54:50태현주 굿밤!! 내일 뵈어요!
>>8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은주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델리 귀여웡ㅠ -
88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9:56:29>>879 하지만 유현이는 그런 것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현:응? 그건 그거지. 그거. 원래 높은 사람은 부하들에게 뒤에서 까이고 그러는 거야. (커피 후루룩)
>>880 짜..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881 음..제가 이런 영웅은 싫어는 보지 않았지만...그래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아마도! -
884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9:58:23>>881 헉 그랬군요 >:ㅁ!!!! 이영싫 한때 재밌게 봤었는데..(아련...) 진화 능력 쓰는 모습 넘나 멋질 것 같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앓..
>>883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뒷담을 견뎌낼 수 있는 경감님 당신이란 사람은 도덕책....(?? -
885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0:02:40>>884 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대놓고 까지만 않으면 아미 그다지 신경은 안 쓸 듯 합니다.
-
886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04:16>>885 어.....(정다운을 본다)(다운: (씌익씌익))
야..너....경감님 앞에서 나대지 마.....(불안;; -
887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0:05:55>>886 유현:그러니까 그거지. 그거. 억울하면 출세해라. (커피 후루룩)
물론 아닙니다! -
888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10:08:34지은의 능력 모티브는 여러 겜판 소설에서 상태창 보는 거에서 모티브 따왔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냈던 캐릭터 능력이랑 결합해서..?
그치만 지은은 힐러인 겁니다. 네. 여러분의 힐을 전담합니다! -
889 시안-사나 (4634225E+6) 2019. 9. 27. 오후 10:09:31이런 날씨에, 이런 차림에, 이런 기분으로 길가 벤치에 앉아있는건 고역이나 다름없다. 멀쩡한 자취방 놔두고 뭐하냐고? 지금 거길 들어갔다간 다음날 저승사자랑 신나게 저승 데이트하러갈 판인데, 난 아직 젊다고?
바닷바람은 차가웠고, 대충 걸친 스페이스캣 후드티에 인생 모든것들이 짜증스러워 보이는 인상. 솔직히 (지금은 반쯤 휴가중이지만 아무튼) 경찰이라기보단 동네 나부랭이에 가까워보였다.
자취방이 있는데 왜 들어가질 못하니. 줄여서 자취들못 사건의 시작은 이러했다. 커다란 캐리어 하나만 들고 위해도로 왔던게 엊그저께. 처음에는 모든것이 새로웠고 약간이나마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어, 음. 엄밀히 말하자면 자취방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기분이 좋았다. 공사할게 있다며 며칠정도는 다른 곳에 묵어달라는 집주인의 말에 '얼마나 좋은거면 그러겠어?' 라는 행복회로를 돌리며 꼬질한 숙소에서 이틀정도 물었을때도, 열쇠를 반납하고 자취방으로 햘할때 까지만 해도 기분은 좋았다.
방세는 쌌지만 손때와 기름때가 뭍어 끈적끈적했던 서울의방과는 달리 좀 비쌀지라도 신축 건물이라고 했고(반지하였지만) 주변에 이것저것 많아서 한껏 기대를 품고있었다. 벽지라던가 그런것도 다 도배되었다고 했으니... 남은건 내가 들어가는 것 뿐!
라는 마음으로 문을 연 순간
그 망할 화학약품 냄새.
냄새에 별로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 이건 예민의 문제가 아니었다. 문을 열자마자 확-하고 알수없는 냄새가 쏟아져나왔고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왔을땐 이 집 앞에서 더 있다간 잘못하면 내일 9시뉴스에 나오겠구나 싶은 생각만이 가득했기에 앞뒤 가리지 않고 그곳에서 빠져나왔다.
.... 여기까지가 사건의 전말이었다! 숙소로 다시 가면 되지 않느냐 싶지만 돈이 없고, atm을 찾자니 편의점은 여기서 20분은 걸어가야 딱 하나 나올 정도였다.(주변에 뭐가 많긴 개뿔. 내 눈에 보이는건 저 망할 바다밖에 없는데.)
쌩 터지라 딱히 도움요청할 곳도 없고, 오빠한테 굳이 걱정 끼지기도 싫고. 이런 심정으로 반쯤 자포자기한 채 있었던 때에 강한 바람이 불었다. 날씨마저 이런... 생각을 하며 옆을 보니 저 멀리로 굴러가는 내 캐리어가 보였다. 잠깐, 저건 진짜 내 전재산인데!! 저것마저 없어지면 큰일이다!!!
이곳이 경사져있다는 것을 나는 까먹었으나 캐리어는 까먹지 않았었다. 최대한 빨리 달려봤지만 내리막 가속도가 붙은 캐리어에게는 역부족이었고, 바로 눈 앞에 둔 순간!
하필 그때 발을 삐끗했고,
캐리어는 굴러가다 누군가의 앞에서 차차 속도를 낮췄다. -
890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10:12>>887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감님..넘....현실적이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다운: 아오 그 재수없는 면상에 죽빵을 날려버릴까보다 `Д´)9!!!!!!!
ㅎㅎㅎㅎ..솔직히 제가 캐릭터한테 끌려다니는 것 같습니다(???? -
891 시안-사나 (4634225E+6) 2019. 9. 27. 오후 10:10:37으아아아 이렇게 늦을꺼라곤 예상 못했는데!!!!((패닉
쟤송합니다 재송합니다 사나주!! -
892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10:12:12>>883 맞아요!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불-안
>>884 ㅋㅋㅋㅋㅋㅋㅋ 저두 한 때 엄청 재밌게 봤었어요ㅜㅠㅠㅠㅠ 정주행 엄청 하구..... 안이 진화 레비아탄팀 공식 쩌리가 될 예정이기 때무네 기대는 금물입니다!! >:ㅁ (엄격)
>>888 힐러 지은이!!! (쭈와아압) 너무 소듕한 힐러님이에요... 진화가 잘 케어해줄게 지은아,,,
지은 : 으; -
89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0:12:15>>888 그렇군요. 확실히 스테이터스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890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저러니 해도 조금 얄미울지도 모르는 유현입니다!
그 와중에 시안아...?! -
894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12:29>>888 헉 그랬군요 >:ㅁ..!!
어..다우니는......그냥.....대부분 아실 어마금의 모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따왔어용 ^ㅁ^!!!!!!!! -
895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0:13:57Information - 캡틴이 심심하기에 진행 때 쓰일 브금을 미리 공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투 브금 중 어떤 것을 듣고 싶으십니까? (주관식)
선착순 한 명입니다! -
896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14:57>>894 아앗 추가! 능력만요 >:3!!
>>892 흑흑..소재 좋았죠 그거..여기서 직접 스포하면 안 될 거 같으니까..설마 [그] 엔딩이 될지는 몰랐어요....악역들......(동공지진..) 안이 그럴리가 없죠. 제가 진화 활약 주식까지 샀다고요 >:ㅁ!!!!!(버럭!!(((?? -
897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0:16:16>>894 (어마금을 안 본 이(시선회피)
-
898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10:16:20오아앙ㄱ 길다아...:ㅁ 늦지 않았어요 시안주!!!
ㅋㅋㅋㅋㅋ저저두 쫌 많이 늦어지겠네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_. ) 그래도 최대한 빨리 다녀오겠습니다!@ -
899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16:28>>895 아아아아앗~~~~~~!!
맨 처음으로 만나게 될 >>중요한<< 보스 브금이요 >:ㅁ!!!11 -
900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0:17:02>>898 다녀오세요!! 사나주!!
>>899 중요한 보스 브금이요? 중요한 보스가 있고 중요하지 않은 보스가 있단 말입니까?! -
901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17:55>>900 아앗 그러니까 뭐라해야하지..스토리에 영향이 큰 주요? 보스 브금이요..?! >:ㅁ!!
-
902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10:18:05어마금... 져지먼트☆다요...(?)
사나는 진심으로 엘모씨랑 덧붙이면 가디언즈에 나오는 동장군씨한테 따왔어오ㅡ(대체)(? -
903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19:19>>9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쟈오 그 캐릭터 >:3!!!
솔찍히 엘모씨는 옷까지 만들 정도면 이미 얼음이 아니..(중얼중얼(???) 혹시 사나도 얼음옷 만들 수 있나요..?!(??? -
904 시안주 (4634225E+6) 2019. 9. 27. 오후 10:20:31
-
905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22:11>>904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안이 저 자세 해줄 수 있나요(?????
-
906 사나주 ◆oZcDWoJzo. (6131233E+6) 2019. 9. 27. 오후 10:22:21>>903 엘모씨는 솔직히 사기급이니까요ㅋㅋㅋㅋㅋ 여름을 동경하는 눈사람도 만들어내는데요... 사나가 하위호환이지 않을가...:3c
사나: 그런 짓 하면 동상 걸려요.(???) -
907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0:22:23>>901 대충 무슨 의미인지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잡몹 말고 좀 네이머를 말하는 거군요? (그거 아님)
>>9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사로군요. 동장군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904 오오...오오오...저 분은 안다! 저 분은 압니다! -
908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24:21>>906 마자오 엘모씨..동상도 입지 않는 초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릿..
>>907 네네넹 >:3!!!(??
동장군씨는....어...그.......짹이라는 친구애오...2차에서 엘모씨랑 크로스오버로 많이 엮인.....^ㅁ^ -
909 시안주 (4634225E+6) 2019. 9. 27. 오후 10:24:24>>905
안이 뭐 그런걸 다..!(동공지진
뭐 해달라면 못할건 없습니다만 시안이는 키가 작아서 저런 피지컬은 안나올 것 같네요ㅋㅋㅋㅋ
-
910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27:41>>909 헉 그래도 해주면 귀여울 거 가타요....(??
-
911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10:30:34>>896 아..앗... [그] 엔딩....() 저두 그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흐흑 얘기하니까 또 정주행 하고 싶어지네요 캐릭터들도 넘 개성있고 입체적이라 좋아했는데....
다운주 빨리 그 주식에서 빠지세요 이제 곧 휴지쪼가리가 될지도 모른다구요.....〰️〰️〰️!!!!
(모티브 주워먹는 중) -
912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10:32:23샤사삭...
스테이터스.. 지금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는 농담이다)
다들 주식이 무척 폭등할 것을 알아서 기쁩니다... -
913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35:27다운이라는 캐릭터 자체는....모티브라고 해야하나, 애초에 캐릭터 발상 자체가 >>소년만화에 나올 것 같은 열혈바보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보자!!!<<에서 출발했답니다 ^ㅁ^!! 지금까지 만든 캐릭터들이 죄다 화가 나선 불같이 흥분하는 성격이 없고 얌전얌전하길래 쵸큼 새로운 도전을 해본 셈이죠 >:3!!
일단 거친 성격을 한 그릇 붓고..제가 갭을 정말무지무지 사랑해서 그와 반대되는 곱상한 외모랑 곱디고운(?) 장발을 선물했습니다. 포니테일은 순전히 제 취향이었구요^ㅁ^)/!! 어..지금 와서는 다운이가 활기차게 움직이기 위해선 머리를 묶어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변명도 해봅니다.....(???
혼혈 설정도 부어보자! 해서 금발벽안 속성을 넣었구요! 뒷사정을 만들어주고 싶어 비설을 만든 결과 노력가 같은 세세한 설정도 붙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캐릭터 중 현실에도 있을 법한 희로애락 뚜렷한 면모가 가장 돋보여서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D
그리고 지금 분조장이라고 까고 있습니다.(?????? -
914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37:28>>911 이영싫..지금 유료화가 되었나? 헷갈리네용 :ㅁ 캐릭터는 진짜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 거 같아요 >:ㅁ!! 주인공 심정 변화도 굉장히 개연성 있었구.. 으으 이영싫 이야기 자제해야겠네요. 잘못하다 AT될라요(덜덜덜
으악 아닙니다 이건 떡상 각입니다 >:ㅁ~~~~~~~!!!!!!!!!!!!!!!!! -
915 시안주 (4634225E+6) 2019. 9. 27. 오후 10:37:40>>913
오오 하며 읽다가 막줄에서 뻘하게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 -
916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0:40:48>>915 자캐는 애정으로 까야 제맛~~~~!!!(???) 진짜 깔맛 나는 자캡니다 다우니..후후후후후후후^ㅁ^..(???
-
917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10:48:46>>9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화 컨셉은... 음.... (스포일러 배제하는 중) 저도 약간 다운주처럼 새로운 도전을 해봤어요! 여태 낸 캐가 다들 뭔가 조금 우울 + 차분 + 감정 적음 + 말 수 없음 + 친화력 개판 의 총체더라구요. 마침 익스레이버 임시 스레 보고 뭔가 약간 또라이같은! 비글같은 애 돌려보고 싶다! 하는 마음이 들기두 했고요! 이게 아마 80% 인 거 같네용!
일단 비글미와 극한의 친화력을 넣고... 부들부들 곱상한 외모... 잘 웃는 얼굴과 성격... 외모 부분에는 제 취향이 쪼매 들어간 거 같네요 ^ㅁ^.... 거기다가 임시 스레에서 떠오른 비설을 때려박고, 그를 토대로 이런저런 성격이나 세부 사항도 쌓아놓고... 이것들도 어서 풀어야하는데!!! >:ㅁ 아직 많이 굴리지는 않았지만 제 캐릭터 중에서 가장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뽑을 수 있을 거 같은... 예감이... (얼버무림)
하여튼... 지금 걱정은... 제가 얘 텐션을 못 따라갈 것같다는 점.....()
>>914 찾아보니까 유료화 안 하셨더라구요!! 흑흑 마자요... 앗... AT!!! (입다물) 안이 그거 비트코인급 떡락 열차라구요 다운주!! >:ㅁ (삐〰️명 -
918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10:49:46그렇습니다. 자캐는 애정으로 까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지은이는 뭔가 유해한 존재입니다(?)
얘 때문에 인생 망친 애가 몇 명인지..(흐릿) -
919 유튜브 주소가 터져서 새로 구해온다고 늦었습니다!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0:52:53
"크크크..크하하하하하! 그래. 이게 낫지. 이게 나아. 어설프게 하는 것보다 말이야. 안 그래도 좀이 쑤시는 줄 알았는데."
"자. 어서. 어서 들어와. 익스레이버 레비아탄 팀! 좀 더 재밌게 해보란 말이야! 어서! 어서! 어서!!"
-Case ??? 中- -
920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0:53:28(그리고 빠른 정주행 중)
-
921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10:56:26>>919 와 저 도라이 보스 엄청 좋아하는데 레주가 이걸 어떻게 아시고,,,,, () 미쳣다 증말,,,, (대체)
진화두 비설 관련 보스,,, 있으면 좋겠지만,,, (비설 들여다봄)(절레절레) -
922 시안주 (4634225E+6) 2019. 9. 27. 오후 10:57:42시안 컨셉은... 원래는 지금보다 다 극심한 너드였으나 적당히 경찰은 가능할 정도로 조정해서 나온 녀석이네영
평소엔 무뚝뚝&짜증 -> 술마시거나 친한사람 앞에선 아재력 만땅 저세상 상또라이 (+약간 어두침침한 과거 살짝..!)
처음엔 그냥 처음부터 쌩 또라이를 돌려볼까 했으나 본인이 또라이 돌리다가 터진게 한두번이 아니므로 이번엔 좀 제한적인? 또라이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애주가 설정은 그냥 제가 많이많이 애정하는 설정인지라...♡ -
923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1:00:34>>921 기왕이면 범죄자놈들은 광기가 있는 이들이 좋습니다. 그래야 어설프게 아. 얘도 알고 보니 착한 애였어. 같은 그런 것이 안 나오거든요!
>>9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성이 절로 느껴지는군요! -
924 省墓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01:06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등에 업고 시야에 묘비를 담는다. 조화가 바람에 못이겨 새하얗게 흔들린다. 지나다니는 족족 사무치는 발자취 소리를 무시한다. 태연하게 눈을 내리감는다. 공기를 회빛 고요가 감싼다.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무덤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
925 캐시주 (6513074E+6) 2019. 9. 27. 오후 11:04:06다시 리갱합니다~
캐시 모티프는... 문도같은 느낌으로... -
926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1:04:54>>924 비설을 아는 이로서는...눈물이 절로 흐릅니다...8ㅁ8
>>925 어서 오세요! 캐시주!!
참고로 저는 그 어떤 모티브도 없습니다. 그냥 제가 만들고 싶은 애들을 만들었다라는 느낌이라서..(시선회피) -
927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05:16>>917 허걱스 그랬군요 >:ㅁ!!! 마쟈오..진화 입체적인 캐 각이라구요 언능 만나보고 시퍼.......(앓음..)
앗 그리고..저도 얘 거친 성격에 끌려다닐 것 같아오....으아악 그만 좀 나대~~!!!(삐명!
헉 유료화 안 했다니 조만간에 여유로우면 다시 정주행을 >:ㅁ..!! 안이 그리고 아닙니다 감이 빡 왔어요 >:ㅁ!!!!!!!(고집!!
>>918 안이..비설.....기대하겠습니다...(동공지진..
>>919 (동공가출!!!!!!!)
와 미친 저도 도라이 보스 진짜 사랑합니다 와 캡틴 알라뷰..브금도 짱이다 와...........
글구 다시 찾으시느라 수고 넘나리 많으셨어요......88(눈..물..
>>922 호고고고곡 그렇군요 >:ㅁ..!!! 텐션 높은 캐 너무 좋습니다..시안이랑 언넝 만나구 싶다....... -
928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11:08:03비설이라기보다는.. 뭐.. 비설 맞나..
근데 사실 지은이랑 연관되어서 인생 망치신 분은 자업자득이라..?
지은이 본인 스스로 유해하다고 인지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다들 어서오시고.. 도라이 보스 쪼아! -
929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08:10캐시주 어서오세용 >:3!!!!!!
>>926 ^ㅁ^..!!!! 캡틴은 비설을 알고 계시니 확실히 감상이 다르시겠군뇨 >:ㅁ!!
헉 모티브가 꼭 필요합니까. 유현이랑 채아는 무조건 갓갓캐입니다,,,,,,,, -
930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1:13:51>>927 괜찮습니다! 유튜브 검색을 좋아하거든요! 음악 듣는 거 좋아해서요!
>>928 음...음..음..그것도..비설을 아는 이의 입장에서 보면..(갸웃)
>>929 ㅋㅋㅋㅋㅋㅋ 모두가 다 갓캐인겁니다! -
931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18:42이번 독백을 통해 푸는 TMI!
1. 다운은 기일을 포함하여 시간이 되면 종종 모친의 성묘를 간다. 봉안묘는 위해도 밖 다른 도시에 있다.
2. 이때 눈에 띄는 걸 좋아하지 않아 모자를 빈번히 눌러쓴다. 남에게 알리지도 않는다. 성묘를 소문 내면서 다닐 이유는 없다.
3. 다운은 무덤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부질없는 행동임을 잘 알고 있으므로. -
932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19:01>>930 헉 그럼 다행이에요 >:ㅁ~~~~~~~~!!
-
933 서희주 (6986808E+6) 2019. 9. 27. 오후 11:21:52저는 모티브랄 게... 있나...?? 주변 인물들이 싹 다 기자라 엠바고와 정보 내놓으라고 고통 받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 캐릭터 보고 싶어서 언론정보학과 설정 넣은 게 기억나네용 갱신합니당 :>!!
-
934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11:22:19캐시주 어서오세요!! 아안이 글구... 다운아 무슨 일이야..... ;ㅁ;(줄줄줄
우리 캐들 컨셉 구경하는 거 넘 잼써요... 시안이 제한적인 또라이 모먼트 넘 조아요... 쪼끔 더 또라이어도 좋을 거 같은(
지은이는 비설이 넘 궁금해지네요...!!!! 안이 대체 몬 일인거야 지은아.....!!
>>927 그으러나 캐주의 역량이.....() 진화는 과연 인생캐가 될 것인가 금지 컨셉캐로 전락할 것인가...! 어흐흑 저도 빨리 다운이 만나구 싶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화... 진화 제가 어설프게 돌리다가 애매한 인싸캐가 될까바 무섭구...^ㅠ^... 으아악 전 다운주 전재산 날리셔두 몰라요〰️〰️〰️〰️(띠용)
.dice 1 3. = 3
1. 질문받기
2. 그날 진화는
3. 비설 정리본이나 보내 멍청아〰️ -
935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22:36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거였습니까(동공지진) 서희주 어서오세용~~~~~~!!
-
936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11:24:08아,,, 네,,,, 다갓님,,,,,,
서희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이 전부 기자라 고통받는 경찰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931 막줄.. 막줄 이거 대형 떡밥이다.... (줄줄 -
937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26:55>>934 엥 아무일도 없어요^ㅁ^..
안이 저는 진화주의 갓갓역량을 믿숩니다~~~~~!! 아멘. 으윽 일상 또 돌리고 싶다(?)..진화 만나고 싶어효.....
진화는 갓갓 인싸캐가 됩니다 제가 보장합니다^ㅁ^~~~~~~!!!! 예압 곧 벼락부자가 돼서 돌아올게용 ^ㅁ^)9~~!!!(씬남!
으아아아아악 진화 비설 보여주세요(???????????) -
938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29:33>>936 엥 아니 딱히 떡밥 아입니다^ㅁ^(?)~~~~~~~!!!
그냥..그냥.....다우니의 현실주의에 찌든 면모를 보여줬을 뿐이에요.... 약간 무덤에 안녕? 나야.. 자니? (??????????) 해서 답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거리냐는 입장이에요 다우니는......^-^..... -
939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1:30:54어서 오세요! 서희주!! 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이렇게 이야기를 들으면 모두가 정성을 가득 쏟은 것이 절로 느껴집니다! 정말이에요!
-
940 지은주 (9271717E+6) 2019. 9. 27. 오후 11:31:46(모두의 이야기에 흥미진진해함)
(흥미진진!!)
모... 이건 딱히 큰 비설은 아니니까요.. -
941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33:08에이..캡틴 3판 마법소녀ㄴ 레비아탄 마기카는요........>:ㅁ(???????????????????
-
942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11:33:22으아아 비설 끝! 최종! 최최최최총 진짜!! (과제 파일명)
>>937 (의심의 눈초리) 진화주 역량은 초등학생 보다도 못한 수준이라구요~~~~!! (??) 흐흑 저도 다운이 넘 만나구 시퍼요..... 다운아.....(앓) 아뇨 진화 이러다가 갓갓아싸에 왕따 될까봐 무서운데요....... 안이 그거 망하는 주식이라니까 증말,,,〰️〰️〰️
>>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야... 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운이 현실적인 친구군요.....! 으아악 난 현실적인 다운이와 감성적인 다운이 다 조아 다운아~~~~~!!! (?) -
943 서희주 (6986808E+6) 2019. 9. 27. 오후 11:35:53서희 "(아슬아슬하게 신호 건너감)"
지인 1 "아 경찰이 이르케 교통 법규를 무시해도 되나~? 너 내가 카메라 없는 걸 다행으로 여겨~~!"
지인 2 "선배 이것도 엠바고 지켜줄까요?"
서희 "야"
요런 ㅋㅋㅋㅋㅋㅋㅋㅋ 관계두 있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네용 모두 좋은 밤이에요~! -
944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1:36:53>>941 그건 언젠가...정말로 언젠가 마법소녀 AU 같은 것을 하게 되면 생각해보겠습니다!
>>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희야...ㅋㅋㅋㅋㅋㅋㅋㅋ -
945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11:38:13>>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희 지인썰 넘 잼써요ㅠㅠㅠㅠㅠㅠㅠ 기자 지인들에게 고통받는 서희...ㅋㅋ쿠ㅜㅜㅜㅜㅜㅠㅠㅠㅠ
-
946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39:46>>942 나 진짜 미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 진화주가 펭수로 보여요 맙소사 이걸 어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안이 초등학생 역량으로 진화 같은 갓갓갓갓갓갓(이하동문)캐는 못 나온다구요~~~~~~~~~! 언젠가..일상을 돌릴 수 이끼를...우리 존재 파이팅(?).... 아뇨 진화 나중에 위해도 경찰 100명이랑 어깨동무 와 우리 친구~! 할 거라고 자신합니다^-^)77... 안이 그리고 진화주 제가 주식이 망해본 적이 없다니깐요^^)9~~~~!!! 성공하면 반띵해드리겠습니다 어떠십니까(???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부르셔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안 돼.....(??? -
947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40:23>>943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통 받는 서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희야..힘....내.......(눈물..☆(??? -
948 사나 - 시안 (6131233E+6) 2019. 9. 27. 오후 11:40:47달빛만 겨우 비치는 밤에 그림자처럼 배회하고 있는 새까만 존재는 무엇일까. 오늘은 누구의 목숨을 노릴까, 생자들을 살피고 있는 저승사자는 아니었고. 모 탐정만화에 나오는 검은 쫄쫄이의 범인도 확실히 아녔다. 손등을 덮을 정도로 낙낙한 검은색 니트가디건을 걸치고, 베일까지 뒤집어쓴 사나였지. 평소였다면 잠을 청하고 있었을 시간에 웬일인지 그는 깜깜한 거리를 나왔다. 가을치고는 바람이 차가웠다.
"……"
그런데 딱히 목적이 있던 것은 아니었나보다. 갈피를 잡지 못하는 발이 느릿하게 걷다가도 멈춰서기도 하고, 같은 길을 뒤돌아 갔다 하면 그 길로 옆으로 빠지기도 했다. 아마 잠이 오질 않아, 밤 산책이라도 다니는 것만 같았지. 몇 번 답사를 했으니 위해도의 지리는 대강 외우고 있다지만 저러다 보면 길을 잃기 딱 좋을 뿐이었다. 그리고 기어이 모르는 곳에 도달한 사나는 배회하던 다리를 뚝 멈췄다.
어디지, 침착하게 주변을 돌아보지만 알 턱이 없었고. 애초에 온 지 몇 주도 채 되지 않은 그가 가뜩이나 어두운 길을 파악할 수 있을 리 없었다. 조금 곤란한 듯이 휴대폰을 켜니, 화면이 어둠을 가르고 지리를 알려주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레 바람이 강하게 분다. 급하게 베일이 날아가지 않도록 손으로 모자를 짚는 바람에 휴대폰은 맥없이 바닥에 낙하한다. 급하게 주워든 휴대폰은 화면이 잘게 금이 가 있었지. 작게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려왔다.
"…?"
기분이 언짢은 와중에 어디선가 바퀴가 거세게 구르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이 밤중에 킥보드를 타는 것도 아니고, 안 그래도 예민해진 성질을 긁는 소리에 고개를 돌린다. 정돈되지 않은 갈색 머리의 여성이 달려오고, 그 앞에는 커다란 캐리어가 자신까지 칠 기세로 굴러오고 있었다. 아, 다리를 삐끗했는지 안타깝게도 코앞에서 놓쳐버렸다. 그렇다면, 캐리어를 잡아야 할 사람은… 가속이 줄더니, 도르륵 소리를 내며 그의 앞에 멈춰 섰다. 귀찮은 일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 베일이 살랑이도록 한숨을 폭 내쉬었다.
캐리어의 손잡이를 붙잡아 끌고서 천천히 발을 삐끗한 듯한 당신 앞으로 향했다. 검은색 장갑을 낀 손을 내밀었다.
"...괜찮아요?" -
949 사나 - 시안 (6131233E+6) 2019. 9. 27. 오후 11:42:16으 아 악 늦어서 죄송합니다...;ㅁ;...ㅠㅠㅜㅜㅠㅡ
-
950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1:43:14웹박수로 날아온 비설 확인했습니다! 네. 다만... 당연한 거라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진화의 그간의 일이라던가 그런 것은 유현이가 이미 알고 있게 되는데 그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없겠지요? 일단 유현이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으니까요.
-
951 펭수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11:46:39>>946 변신하고 왔습니다!! 진화주가 아닌 펭수주라 불어줘요!! (띠용)
진화는 갓캐가 아닙니다~~~~! 으아악 그냥 시도때도 없는 비글일 뿐~~~!
꼭.. 꼭 돌려요 우리... 우리 존재 화이팅......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해도 경찰들이랑 칭구칭긔 맺는 진화ㅋㅋㅋㅋㅋㅋㅋ .....반띵이요.......??? (혹해벌임) -
952 펭수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11:48:12아악 중도작성
(폰 화면에 볼따구 문대는 중) 다운아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다운 : 으;)
>>950 네네 당연히 괜찮아요!! 대신 진화가 그간 있었던 일이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을 거 같아요! 진화도 유현이한테 굉장히 호의적인 입장이니까 굳이 막 그럴 필요도 없구...!! -
953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48:26앗 그러고 보니까 저도 궁금한데 유현이 다운이 사정을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용.....? :ㅁ
일단 보내드린 비설을 목차 순서로 (2), (3)(이거..경찰한테 많이 불려갔으니까요^ㅁ^..), (6)이 유력한데 :ㅁ!! -
954 하나주 (3140779E+6) 2019. 9. 27. 오후 11:49:16갱신! 컨셉 늘어 놓기군요!
하나는 꺾이지 않는 밝음? 정도의 짧은 컨셉입니다.
능력은 그냥 유령이되는 능력이면 재밌고 주변을 잘 도와주겠다 싶어서요!
잘 안 다칠거 같기도 하고 -
955 진화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11:51:30하나주 어서오세요! 안녕안녕! 꺾이지 않는 밝음이라니 몬가 기엽다....!! ㅋㅋㅋㅋㅋ 맞아요 유령 되는 능력 넘 재미있을 거 같아요...ㅠㅠㅠ 저라면 그 능력으로 몰카 오천번은 했(
-
956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52:29>>951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니비 펭수주 어서오세요~~! 반가워용~~!! rgb코드로 이미지컬러 알려주세요 위키에 등록하게^ㅁ^~~~!!!!!!!!(?????
으아악 갓캡니다~~~~~!!! 온 세상 경찰이랑 홍삼게임할 것 같은 진화 갓갓갓고오오오져러스한 캐~~~~~!! 에얍 반띵요 >:ㅁ(두둥!! -
957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1:53:17>>952 그것에 대해서는 아마 유현이가 다른 이에게 말하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대신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애는 아니거든요.
>>953 경찰과 관련이 있는 일은 대부분 알고 있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954 어서 오세요! 하나주!! 꺾이지 않는 밝음이라. 과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하나는 어찌 될지가 궁금해지는군요! -
958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53:21하나주 어서오세용!! 아니..하나...무해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하나 능력 가지고 싶습니다 레알로요 >:ㅁ -
959 서희주 (6986808E+6) 2019. 9. 27. 오후 11:53:45하나주 어서오세요! 꺾이지 않고 밝은 캐 넘 멋지고 조아요 유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제가 그 능력이 있으면..... 티켓 놓친 콘서트나 뮤지컬 보러갈 것 같아요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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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다운주 (8641833E+6) 2019. 9. 27. 오후 11:55:40>>957 헉...맙소사..... 다운이가..질색하겠어요(????)........
다운: ((저상사란새끼망할새끼남역린은다잡아놓고언쟁을벌이려고하니까겁나태연해뒤질거같고내말은죽어라안듣고짜증나게영화찍고앉았고그냥망할새끼다망할놈으아아아아아아악))(??? -
961 ◆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2:00:03>>960 ㅋㅋㅋㅋㅋㅋ 이러니저러니 해도 유현이는 경찰이니까요. 거기다가 계급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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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하나주 (073993E+60) 2019. 9. 28. 오전 12:00:05그쵸? ㅎㅎㅎㅎ 하나가 보면 유령화 능력으로 장난치는걸 많이 생각해 두었습니다!
꺾이지 않는 밝음과 장난 본능! 기대해 보세요! -
963 웹박수 개봉 ◆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2:04:53나 앓이할 거야...
이 스레를 말이야...
아니 뭐야 왜 시트가 하나같이 다 갓갓갓이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안녕 나는 참치빌런!!
https://youtu.be/cPJiPphm8tg
사슴의 시력이 좋으면???????
굿 아이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
https://youtu.be/WLBrtGnxAYg
선물 1 - 누비의 자리에 푸른 장미가 그려진 보라색 누비이불이 올려져있습니다. -
964 다운주 (9951502E+5) 2019. 9. 28. 오전 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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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다운주 (9951502E+5) 2019. 9. 28. 오전 12:06:40>>963 으아아아아ㅏ아악 웹박수다~~~~~~~~~~!!!!!
안이 굿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헉 그리고 누비 선물바다따 >:ㅁ!!!!!!! -
966 웹박수 개봉 ◆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2:07:57>>964 ㅋㅋㅋㅋㅋㅋ 픽크루는...뭐, 만들어보고 싶어지면 해보겠습니다!
아무튼 매주 토요일 0시에 이렇게 웹박수가 공개됩니다. 앓이건 뻘글이건, 캐릭터에게 선물이건...그건 자유롭게 해주세요! -
967 서희주 (5771575E+6) 2019. 9. 28. 오전 12:08:46굿 아이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4 헐 이거 다운이에요? 와 진짜 귀옂다 다운이 위해서 나라 하나 세워줘야 된다 -
968 다운주 (9951502E+5) 2019. 9. 28. 오전 12:11:31>>966 으아악 선물 시스템 대박 귀엽네요 다들 서로 선물 마니 해줬음 좋게따 >:3~~~~~~~!!!!!
>>967 아니 그게 뭡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아닙니다 으아아아악
그런고로 서희 보고 싶어요 짱 귀여운 서희 만들어주세용~~~~!!(?? -
969 류화 (0871488E+5) 2019. 9. 28. 오전 12:13:27집 정리 하다 왔더니 통과 됐네요. 안녕안녕 류화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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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다운주 (9951502E+5) 2019. 9. 28. 오전 12:14:27류화주 어서오세용 반가워요 >:3~~~~~~~~~~~!!!!!!!!!!!!! 안 정다운 정다우니를 맡고 있는 다운주입니다 >:3~!!
rgb코드..이미지컬러...알려주세요......(속닥속닥 -
971 지은주 (1095643E+5) 2019. 9. 28. 오전 12: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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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이름 없음◆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2:16:52어서 오세요! 류화주! 신입인 류화주를 반갑게 맞이할게요! 일단 저희 스레에 오셨으니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현 시점은 아직 익스레이버 레비아탄 팀이 결성되기 전이에요. 유현이가 스카웃을 하고, 모두가 받아들이고 지금은 집결날까지 대기라는 이름으로 (강제) 휴가랍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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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다운주 (9951502E+5) 2019. 9. 28. 오전 12:18:02>>971 으 아 악 지은이..으아악 지은이 퇴폐미 오져따리.......왜 이리 이쁘죠..흑흑흑흐규ㅠㅠㅠㅠㅠㅠ
헉 그러고 보니 저 궁금한거요 지은이 쪽머리는 높이 올린 쪽머리인가요? :ㅁ -
974 지은주 (1095643E+5) 2019. 9. 28. 오전 12:21:39넹. 좀 높게 올려서 댕기 늘어진 게 목을 덮어요.(고개끄덕)
....나름 그려서 설명하고 싶지만 그림실력은 졸라맨 이하라서..(흐릿) -
975 사나주 (1734094E+5) 2019. 9. 28. 오전 12:22:28재갱갱갱갱갱ㄱ!!~~~:3 류화주 어솨요!!! 부캡 겸 베일캐 담당 사나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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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2:22:49다시 어서 오세요! 사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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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서희주 (5771575E+6) 2019. 9. 28. 오전 12:22:58>>968 다운이를 위한 나라 하나가 없다 ? 그거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적폐 세력의 흉계라고 생각합니다•••
아 저거 왠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튕겨서ㅠㅠㅠ 대신 이거라도 가져왔어용...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dYTNPLFDI #Picrew #B
>>971 와 지은아 지은이도 나라 하나 세우자.... 우리 한 번 21세기에 절대군주정을 만들어보자.....
류화주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 -
978 다운주 (9951502E+5) 2019. 9. 28. 오전 12:24:19>>974 뭔가..상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ㅁ..!!! 그러니까 쪽머리에서 댕기를 다 못돌려묶어서 댕기가 늘어지는 거죵?
사나주 어서오세용~~~~~! -
979 ◆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2:25:31모두의 픽크루를 바라보면서 저는 그저 해맑게 웃습니다!
-
980 다운주 (9951502E+5) 2019. 9. 28. 오전 12:25:46>>977 안이
왜
튕겨요ㅠㅁㅠ
으아아아아악 서희 넘나리 예쁘다요 으아아아아아ㅏ아악 서희를 위한 나라도 세웁시다 땅덩이는 러시아만하게 해놓고 서희가 독재합시다 으으으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81 서희주 (5771575E+6) 2019. 9. 28. 오전 12:25:53사나주 어서오세용!
-
982 지은주 (1095643E+5) 2019. 9. 28. 오전 12:29:01다들 어서오세요오~
어... 정확히는 옷고름 비슷한 느낌입니당. 머리카락을 묶고 나서 남은 걸 밑으로 뺀 거예욤.(설명도 못하고 그림도 못 그리는 인간) -
983 시안-사나 (3300243E+5) 2019. 9. 28. 오전 12:32:00내리막길의 가속도는 물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조차 무시무시하다는 것을 알 것 이다. 아아, 물리의 신이시여. 어찌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난 무교지만 말이다.)
제대로 슬라이드 해버린 무릎은 불에 데인 듯 욱씬거렸다. 솔직한 심정이라면 지금 당장 확인해서 빨간약부터 바르고 싶은데, 일단 괜찮다 하는게 맞는거겠지.
" 아, 예. 괜찮습니다. "
방금 넘어진 사람이라기엔 꽤 침착한 목소리였다. 어, 그니까 바지를 털고 일어나기 전까지는 침착했다.
눈 앞에 가장먼저 보인건... 베일?
뭐야, 무릎 슬라이드 좀 했다고 저승행인가. 저승사자가 있네.
무덤덤하던 눈동자가 확 커졌다. 이런 세상에, 나 진짜 죽은거야? 아니 그전에 저승사자 복장이라기엔 엄청 현대적인데, 저승도 21세기 리뉴얼이라도 한건가?
전두엽이 수천만개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3.7초 만에 도출한 결론은 두가지였다. ' 저승사자 ' 거나, ' 그냥 장례식장에 다녀온 사람 ' 이거나.
장례식장에 가본건 초등학생때가 마지막이었다. 그러니 그 사이에 장례의복이 저렇게 바뀌는것도 무리는... 그건 좀 무리수였다. 어느쪽이던 현실성이 떨어지기는 마찬가지였다.
" 저, 그... "
할말이 겁나게 많은데 목구멍 밖으로 나오질 않는다. 정체가 무엇인가요! 라는 말 대신 밖으로 튀어나온 말은 다음과 같았다.
" 그거 제 캐리어... "
옆에 있는 캐리어를 가리키며 말했다. 결정적인 순간엔 원래 말이 안나온다는데, 그 말이 이렇게 맞는말이었다니. -
984 사나주 (1734094E+5) 2019. 9. 28. 오전 12:32:40야호호 다들 안녕~~~~!!:333 글고 스레 목록 정리했어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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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서희주 (5771575E+6) 2019. 9. 28. 오전 12:32:42>>980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서히가 언정과 출신이라고 언론의 자유 막 RGRG 그른 거 추구를 해서요 나라는 안되겠구~! 그 나라 다운이한테 증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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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시안주 (3300243E+5) 2019. 9. 28. 오전 12:32:43한줄요약
시안:님혹저? (님 혹시 저승사자?) -
987 서희주 (5771575E+6) 2019. 9. 28. 오전 12:33:54님혹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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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2:33:58>>984 네! 봤어요! 다만 스레 일람은 새로운 스레에 들어가면 그때 추가해주셨으면 해요!
>>986 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9 시안주 (3300243E+5) 2019. 9. 28. 오전 1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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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사나주 (1734094E+5) 2019. 9. 28. 오전 12:35: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혹저......(사나:;;;;) 아냐 시안아 황천길에 좀 많이 보일 것 같은 차림이지만 저승사자는 아니야....(?)
네넵 써올게요!! -
991 시안주 (3300243E+5) 2019. 9. 28. 오전 12:36:54>>990
자취방에서부터 저승사자 실루엣 보고온지라...헣헣헣 -
992 ◆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2:37:36>>989 (야광봉) 여러분들의 정성 넘치는 픽크루들을 보면서 그저 감탄합니다!
그런고로 저도 스토리에 힘 빡 줘야겠군요! -
993 류화 (0871488E+5) 2019. 9. 28. 오전 12:53:07>>972 앗 알겠습니다.
그리고 반겨준 모두 고마워요 :) -
994 ◆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2:54:14>>993 저야말로 잘 부탁합니다! 류화주! 스레에 시트를 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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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하나주 (073993E+60) 2019. 9. 28. 오전 12:54:17늦었지만 모두 안녕하세요!
혹시 이시간에 일상 할사람 있나요? -
996 ◆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2:56:10안녕하세요! 하나주! 음..저는 바로 전에 돌리기도 했고...지금은 조금 돌리기도 애매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휴식 모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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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하나주 (073993E+60) 2019. 9. 28. 오전 1:00:24이해합니다! 없으면 그냥 잡담이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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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지은주 (1095643E+5) 2019. 9. 28. 오전 1:07:16곧 잘 예정이라 무리네요..
으.. 자야 한다.. 다들 잘자요.. 오후에? 새스레에서 뵈어욜 -
999 ◆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09:40안녕히 주무세요! 지은주!! 아무튼...기본적으로 스토리는 항상 주말 저녁 7시 30분에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저녁 먹는 것이 늦어지거나 겹쳐지면 조금 미뤄질 수도 있지만 일단 기본 시간은 그렇다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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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DEkmsneeMo (2264004E+5) 2019. 9. 28. 오전 1:11:20아무튼 천은 제 것입니다! 저의 것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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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시안주 (3300243E+5) 2019. 9. 28. 오전 1:16:06그럼 펑은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