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9164430>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BLUE - 시트 스레 (111)
◆DEkmsneeMo
2019. 9. 23. 오전 12:00:20 - 2019. 9. 30. 오후 10: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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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00:20익스파. 그것은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은 정신파장. 이 정신파장을 이용하여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힘을 다룰 수 있는 존재. 익스퍼.
약 30년 전,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들은 이 세상에 하나둘씩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들의 존재가 알려지면 세상에 큰 혼란이 닥치고 나쁜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이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 각국 정부는 그들의 존재를 철저하게 감췄다. 그렇기에 세간에 익스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존재는 익스퍼의 가족을 포함한 몇몇 이들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익스퍼들은 세간의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힘이 없는 사람인양 조용히,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평화롭게 돌아가는 일은 없었다. -
1 아직 작성하지 말아주세요!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01:04사람들 중에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듯이, 익스퍼 중에서도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었다.
익스파를 욕망을 위해서 악용하는 자.
익스파를 이용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자.
그런 범죄자들을 막기 위해서, 세상에 닥칠지도 모르는 혼란을 막기 위해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그들의 활약으로 오늘도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는 익스퍼들에게서 무사할 수 있었다. -
2 주요 무대 위해도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01:51작품의 무대는 15년 전에 세워진 동해안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인공섬 '위해도(偉海島)'.
그 규모는 제주도보다는 작지만 울릉도보다는 큰 편이다. 당연히 인공섬이기에 자연적인 섬과는 다르게 자연적인 느낌이라기보다는 바다에 떠 있는 인공적인 섬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자 만들어진 섬인만큼 위해도 안에는 수많은 상가는 물론이며 놀이동산, 동물원, 식물원, 수족관 등의 즐길거리와 놀거리가 있으며 번화가에는 정말로 거대한 상업단지가 설립되어있다.
황금빛 해변가와 푸른 에메랄드 빛 맑은 바다 또한 구경거리 중 하나이며 섬 여기저기에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과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있다.
밤이 되면 하늘 위에 무지개빛 오로라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째서 오로라가 펼쳐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수많은 연구원들이 연구를 하고 있다.
해안 절벽 같은 자연 풍경은 구경하기 힘들지만 관광산업단지로 상당히 유명하고 이름을 날리고 있는 섬이라고 할 수 있다.
육지와 연결된 길고 긴 다리 또한 구경거리 중 하나. 다리로 연결이 되어있기에 위해도는 굳이 배가 아니라 차량을 이용해서 들어올 수 있다.
또한 섬 밖의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되어있지만, 익스퍼와 일반 사람들의 공존이 가능한지 시험을 하기 위한 지역으로 선정되어 위해도 안에서만큼은 익스퍼가 비밀로 숨겨져 있지 않다. 처음 섬에 들어올 때 익스퍼에게도, 익스퍼가 아닌 이들에게도 확실하게 설명을 하고 있으며 섬 밖으로 익스퍼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정부 조직 중 하나인 '익스퍼 관리부'에 의해서 철저하게 금지되어있다. 만약 위반하게 될 시 위법 사항으로 처벌을 받게 되고 그에 대한 정보 통제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
3 주요 용어 설명 - 익스퍼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02:44익스파를 이용해서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있는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 그 힘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소설이나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초능력자'. 익스파는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그것이 힘으로 발동되는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일반적으로 익스퍼들은 자신의 힘을 이미지화 할 때, 뇌에서 익스파가 발생하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그 이미지를 실체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한 힘을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더욱 더 강한 익스파가 발생하게 된다. 익스파의 파장의 강도에 따라서 C~SSS급으로 나뉘게 된다. 랭크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 강한 힘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대다수가 높아봐야 A급. 그 위는 극소수만이 존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존재는 비밀로 감춰져있고, 다른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살고 있지만 딱히 차별을 받진 않는다. 단,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익스퍼는 이름과 능력, 그리고 사는 곳이 따로 데이터베이스에 등록이 된다. 그것을 제외하면,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딱히 감시가 붙는 것도 아니기에 사생활이 침해되는 일은 없다.
태어날 때부터 익스퍼로서 태어나는 이도 있지만, 평범하게 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익스퍼로서 각성하는 일도 존재한다. 익스파의 연구가 끝나지 않았기에 어째서 그런지는 아직 불명. -
4 주요 용어 설명 - 익스퍼 관리부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03:13세상에 익스퍼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도록 암약하고 있는 정부의 비밀기관. 사회의 혼란과 익스파가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철저하게 익스퍼와 익스파의 존재를 숨기고 있다.
기본적으로 익스퍼들을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여 관리를 하고 있지만 특별히 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차별을 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
기억을 제거하고 새로운 기억을 심을 수 있는 한 익스퍼의 도움을 받아 간이 기억 제거/재생 장치를 소지하고 있으며 익스퍼와 익스파에 대한 정보를 통제하고 있다. 단 긴급상황이 아닐시 남용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상부의 허가를 받아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익스퍼와 관련된 사건이 발생하게 될 시 경찰들에게 해당 익스퍼의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는 등, 수사에 상당히 협조적이다.
비밀기관인만큼 그 안에 누가 소속되어있는지는 기본적으로 비밀 사항이다. -
5 주요 용어 설명 - 익스레이버 레비아탄 팀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03:40본시, 범죄를 저지르는 익스퍼들의 제압은 각 경찰서에 배치되어있는 '익스퍼'인 경찰이 제압하는 것이 원칙이다. 원래는 전 세계 인구의 10%도 되지 않을 정도로 익스퍼의 수가 적었기에 이렇게 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익스퍼의 수가 늘어나자 익스퍼와 익스퍼가 아닌 사람들의 공존을 시험하고 있는 시범 지구인 위해도에 정부가 시험용으로 만들기로 한, 익스퍼만으로 이뤄진 경찰 팀이다.
기본적으로 익스파가 관련된 사건들을 전담하지만 경찰서에서 할 법한 가벼운 업무도 보고 있다. 다른 경찰서에서 인원이 부족하거나 할 시에는 레비아탄 팀이 파견을 나가서 일을 도와주기도 하며, 레비아탄 팀 역시 자신들만으로 일의 처리가 힘들 경우, 다른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해서 도움을 받기도 한다.
지휘는 정유현 경감이 맡고 있으며 팀의 멤버 역시 정유현 경감이 직접 스카웃을 하고 있다. 물론 받아들일지, 말지는 개인의 자유이다.
출동하게 될 시 레비아탄 팀 전용 푸른 제복을 입고 나가는 것이 특징. 왼쪽 가슴에 하늘로 솟구치려고 하는 붉은 용의 실루엣 마크가 있으며 그 아래에는 이름표가 쓰여있다. -
8 시트 양식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08:37"(여러분들의 개성 넘치는 한 마디)"
이름: (동양, 서양식 다 가능합니다!)
성별: (성별을 밝히지 않는 것도 인정하지만 사람인 이상 무성일 순 없다는 것은 잘 알죠? 무성은 안됩니다.)
나이: (20세에서 29살까지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외관: (익스파의 영향으로 눈 색이나 머리 색이 바뀔 수는 있지만 그런 것이 아니면 오로지 자연적인 눈 색과 머리 색만이 인정됩니다. 설사 바뀌었다고 해도 무지개색 눈동자, 위는 붉은색, 아래는 파란색 식의 아수라형 색도 안됩니다. 그 외에는 자유롭게 해주세요!)
성격: (여러분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경찰입니다. 그렇기에 최소한의 정의감은 필수입니다. 심각한 인성파탄자는 스카웃이 되지 않습니다.)
능력: (이름과 그 효과를 자유롭게 써주세요!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다 A 랭크입니다. 능력 이름은 영어도 되고 한국어도 되고 아랍어도 되고 자유롭게 해주세요.)
기타: (미처 쓰지 못한 기타 내용을 여기에 작성해주세요. 단 팀에 스파이로 들어왔다. 혹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서 온 깐따삐야 별의 외계인인데 인간으로 변신해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런 거 안됩니다.)
성적 지향: (혹시나 연플을 하거나 할 때의 성적 지향을 기술해주세요. NL(HL),BL,GL,ALL,SL 5개 중 하나를 택해주세요.) -
9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09:41지금부터 시트 및 질문과 문의를 받습니다. 능력에 대해서는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여자 MPC가 하나 더 있긴 하지만 그 MPC의 경우는 스토리에서 출연하게 될 때 시트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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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질문참치 와따~~~!! ◆qYQsWA.F7s (7276463E+5) 2019. 9. 23. 오전 12:09:45
Theme : xi - ANiMA
"계속 그러다가 아가리 확 비틀어버리는 수가 있다, 당신. 닥치라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더더욱 악착같이 사려는 것뿐이야."
이름: 정다운
성별: 男
나이: 24
외관:
- 그의 외모는 이국적이다. 곱게 튀어나온 이마, 깊이 팬 눈두덩이도 그러하며 눈과 머리의 색도 동양인이라기엔 이질적이다. 눈매가 커다랗기까지 하니 서양인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관찰하면 안면 근육이 다양한 표정을 이루기에는 비교적 유연치 못하고 얼굴선은 조각한 듯 날카롭기보단 얇고 유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체구도 크지 않은 데다, 조금 운동한다고 해서 근육이 쉽게 붙지 않는 동양인의 특징을 지녔다. 그는 순수한 서양인이 아니다. 그가 일반 한국인 사이에 있으면 그토록 눈에 띄는 까닭은 다만 동서 가운데 후자의 영향을 농후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 얼굴이 퍽 곱다. 마치 고생 한 번 하지 않으며 살아온 도련님인 양 곱상하다 못해 여자 같이 화려하다는 생각마저 들 수준이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여백 없이 들어찬 미형의 얼굴은 아직 어린 티가 배어 동안, 그러니까 미성숙한 인상을 강하게 자아낸다. 피부는 새하얗고 체격은 그 나이의 남성 평균치에 비해서 작은 편이나, 177cm―신발을 신으면 조금 더 높아진다―의 비율 좋은 몸에 군살 없이 다부지게 붙어있는 잔근육을 보면 지나치게 여성스럽다거나 약하다는 인상과는 거리가 있다. 조금 앳되어 보일 뿐이지, 20대의 청년이라 일러도 큰 손색이 없다.
- 머리카락은 서양인 하면 단연 떠오르는 특징, 금발이다. 금발치고 색이 진한 편으로, 노란색과 주홍색 사이에 위치한 듯한 그 색상은 언뜻 황금이나 은은한 노을빛 같이도 느껴진다. 끝으로 갈수록 연하게 굽이치니 직모로 보이는 반곱슬인 모양이다. 관리라고는 매일매일 머리를 감고 빗는 정도로 끝이면서도, 결은 비단을 방불토록 좋다. 남자로서는 드문 장발인데 얼마나 오래 길렀으면 현재는 허리를 덮는 길이다. 지금은 이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앞머리는 눈을 덮을락 말락 오른쪽에서 살짝 가르마를 탔으며, 옆머리는 어깨 언저리에 온다. 이 두 부분을 제외하고 항상 하나로 질끈 올려 묶고 다닌다. 가끔 상황에 따라 다른 머리 스타일을 취하기도 하지만.
- 눈은 진한 아웃라인 쌍꺼풀 아래 길고 짙은 속눈썹과 가로로 길고 꼬리가 사납게 올라간 고양이 같은 눈매를 지녔다. 큼직하고 또렷하니, 더도 덜도 없이 매력적이기 그지없는 형태다. 눈동자는 하늘을 비추는 바다를 닮았다. 쨍한 시안 색을 품은 눈동자는 맑기 그지없어 아름답다는 찬사를 지겹도록 들어왔다.
- 기본적으로 심기가 불편한 듯 시큰둥한 무표정인 탓에 다소 다가가기 어려운 인상이다. 사람들 말로는 차갑고 무뚝뚝해 보인다던가. 입술은 일자로 굳게 다물렸고, 눈썹은 화가 난 듯 위로 향한 모양새에 눈은 사납게 치켜떴으니. 웃을 줄 모르는 것이 아니요, 어려워하는 것 또한 아닌데도 사나운 무표정을 당연하다는 듯 얼굴에 걸어놓고 다니는 건 아무래도 습관 같다. 그러다가도 보여주는 웃음은 스스럼없고 호쾌하니 장난기 다분한 악동처럼 보인다. 평소의 무표정과 큰 괴리가 없는 것이 신기할 지경이지만 뭐 아무렴 어떠할까.
- 그의 몸에는 자잘한 상처가 보이곤 한다. 사지는 기본에, 더러더러 얼굴까지. 마음 내키는 대로 조심성 없이 나돌아다니는 탓이다. 당연히 반창고와 붕대도 상처를 덮으러 따라온다. 조금 지나면 말끔한 모습이 되지만 머지않아 또 사고를 저지르고 마는 것이 일상이다.
- 주된 패션 스타일은 캐주얼. 그중에서도 깔끔한 맨투맨이나 후드티, 청자켓, 코트 종류를 선호한다. 그리 단정하게 입는 편은 아니지만 잘 어울리게 입는 방법은 아는 듯하다. 심각하게 더운 날이 아니면 이상하게도 품이 넓은 긴소매를 입는 스타일을 고집했다. 몸을 덮어 감싸는 포근한 감촉을 좋아하는 것 같다.
성격:
"계집아이와 같이 곱상한 외모. 그러나 어지간한 남자 이상으로 거친 성격."
- 공론.
천성부터 괄괄했다. 누구 앞에서든 기세등등하던 꼬마가 나이를 먹으니 어지간한 남자 이상으로 거친 성격이 되었다. 욱하기도 쉽게 욱하는 다혈질이다. 성질머리만 놓고 보면 화가 났을 때 남의 멱살을 잡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일은 예사로울 위인이다. 아니나 다를까 거만하고 자존심도 강해 결코 지려고 하질 않는지라. 마치 야생에서 자란 것 같지만 그도 사회성은 있다는 건지 쓸데없는 분쟁은 일으키지 않으려는 듯 평소 자제하려고는 한다. 그러나 먼저 힘에 의지하고 보는 습관이나 유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말투를 보면 역시 본성을 죽이는 건 어렵겠다 싶다.
걸어갈 생각이면 확실하게 움직이고 때릴 생각이면 착실하게 두들겨 패자. 애매모호성을 꺼리는 그의 신조다. 고민이 없는 건 아니지만 결단이 빠르며, 그랬다 싶으면 즉시 실천한다. 말보다 행동이 익숙한 만큼 행동력이 상당히 높다. 게다가 완고한지라 한 번 결심하면 다른 나은 방안을 떠올리기 전까진 죽어라 제 생각을 밀어붙인다. 다르게 말해 융통성이 부족하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자신의 힘으로 애써야 하고, 만약 무슨 일을 자초했다면 책임지고 해결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노력가 중의 노력가. 포기는 제 사전엔 없다면서 미치도록 싫어한다. 절망해 자포자기한 모습보단 목적을 이루어내기 위해 악착같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훨씬 어울리는 위인. 한없이 낙천적인 것과는 다른데, 오히려 차디찬 사회의 길바닥에서 몇십 년은 구른 듯 지독하게 현실주의적인 사람이 그다. 평상시 감정에 쉽게 휩쓸리고 철없기도 한 면모와 다르게 그는 꽤 이성적이었고, 이따금 내리는 판단은 과도하게 냉정했다.
독단적이고 다소 자기중심적이라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 것이 큰 흠이지만, 한 번 정을 붙인 사람에게는 은연중에 신경을 써주려고 한다. 그런 부분이 돋보이지 않는 것은 그의 강한 자존심과 무뚝뚝한 성정 탓이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활력이 넘치고 호쾌한 사람이다. 두려운 게 없는 듯 거침없이 움직이면서 스스럼없이 웃는 모습을 보면 아직 소년 시절을 사는 애어른처럼 느껴진다. 어떤 순간에는 유쾌하니 경박하고, 또 어떤 순간에는 못돼 보일 정도로 능청스럽다. 어찌 됐거나 복합적인 사람이다. 한 단어로 정의하기 까다로운.
능력: Rank A / Teleportation
- 자신 혹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생물 또는 무생물을 순간이동시킬 수 있다. 수량과 중량의 제한은 없다.
- 위치, 좌표, 지명, 모습 따위의 아주 작은 정보라도 알고 있는 곳이라면 한 지역이 들어갈 정도의 범위 내에서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
- 속도가 빠르고 쿨타임이 없으며, 매우 정교하다.
- 텔레포트 시키는 물체의 운동 에너지 보존 여부와 벡터값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이미 있는 좌표에 겹쳐 고정해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겹쳐진 좌표에는 물리적인 영향이 없으며 수단이 이 능력이 아닌 이상 풀 수 없다.
기타:
- 생일은 2월 14일. 탄생화는 캐모마일.
- 황백 혼혈이다. 정확히는 부친은 한국인, 모친은 미국인. 모친은 과거 사망했다. 그의 외모는 모친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
- 익스레이버 레비아탄 팀에 들어가기 전에도 위해도에 거주해왔다. 부친을 따라 이사한 건데, 시기는 16살 겨울이었다.
- 신체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공중제비도 부담 없이 돌 수 있다. 체구에 비해 우수한 근력과 특출난 민첩성, 유연성, 지구력 덕에 무술도 쉬이 익혔다. 실은 정석대로의 무술을 따르기보다는 거기에 자신만의 방식을 섞는 것이지만.
- 싸움, 특히 근접전에 능숙하다. 아니, 들어가게 될 시 압도적인 우위는 따논 당상이나 다름없다. 타인의 예상을 벗어나는 날렵한 몸놀림과 빠른 대처 능력도 그렇지마는, 그의 능력을 고려해보면 왜 그런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필요치 않게 된다. 글자 그대로 눈 깜짝할 새의 접근과 후퇴를 허용하며, 애당초 이 능력은 추격과 제압에 상당히 특화되어 있다.
- 손재주가 없다. 따라서 수공예 같은 섬세한 일에 취약하다. 그의 성격에 한 번 불붙으면 노력은 있는 대로 퍼붓긴 하지만...결과는 매우 처참한 편이다.
- 난해하게 빙빙 돌려서 말하는 것은 질색이다. 그는 하고 싶은 말을 직구로 찌르는 직설화법을 주로 구사한다. 이것이 종종 독설이 되어서 문제지만.
- 일상생활에서 능력을 지나치게 남용하지 않으려 한다. 너무 자주 쓰면 신체 건강에 애로사항이 생기기 쉽기도 하고, 애초에 남용해서 득 볼 것은 하나도 없으므로.
- 음식에 대한 사랑이 과연 남다르다.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을 줘도 잘 먹고, 대식가라서 많이 먹는다. 그를 발견했을 때 그가 먹을 것을 쥐고 있을 확률은 최소 9할이다. 언제나 정신없이 쏘다니기 때문에 군살은 생기지 않는다.
- 경찰대학 출신. 1차 자체 시험부터 수능까지 전부 만점으로 입학하고, 수석으로 졸업한 우등생. 계급은 경위. 형사과에 몸담고 있다가 레비아탄 팀의 창립과 동시에 스카우트 되었다.
- 능력이 능력인지라 레비아탄 팀의 출동을 거의 전담하고 있다. 1초도 되지 않아 현장에 도착하는 이득을 누가 마다할까.
- 직업의식은 투철한 편. 내가 선택한 직업이고 내게 주어진 일이니 책임감 정도는 가져야 하지 않겠냐, 가 그의 입장이다. 경찰로서의 능력과 업적도 짧은 경력에 비해 상당하다.
성적 지향: ALL -
11 베일에 싸인 베일캐 담당 부캡(????)◆oZcDWoJzo. (183453E+51) 2019. 9. 23. 오전 12:10:16
" …할 말이 있으시다면, 용건만 간단히. "
이름: 이사나
성별: 남성
나이: 24세
외관:
새까만 밤과 음울함을 몸에 두른 청년.
보이는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디검었다. 9할의 검은색과 1할의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무언가, 라고 한다면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 정도였지. 달빛조차 비치지 않는 밤에는 분명 어둠과 완벽히 동화되어 보이지 않게 될 것만 같았다.
특이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그 모습을 지적하자면, 일단 그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는 베일부터가 문제였다. 동글하고 심플한 형태의 검은색 모자와, 모자 밑단에 달린 베일은 앞단이 짧고 뒷단이 날개뼈까지 늘어진 형태였다. 짙은 데니어의 검은색 베일이 머리와 얼굴을 완전히 덮고 있어, 밖에서는 물론이고 쓰고 있는 당사자도 눈앞에 뵈는 것이 없을 것만 같았다. 앞이 보이긴 하니 남들과 부딪치지 않게 걸어 다니고 서류도 술술 처리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그게 문제였을까.
평시에 출근할 때에도 정장을 고집했다. 어찌나 단정하던지, 새하얀 와이셔츠를 제외하고는 재킷이며 바지, 넥타이와 구두, 장갑과 양말까지 전부 검은색으로 풀세트를 맞추는 정성을 보였다. 흔히 정장에 장식하는 액세서리조차 달지 않았던가. 머리에 쓴 검은색 베일과 합쳐지니 많이 본 것 같은 차림새가 완성되었지. 어디에서 봤더라... 그래, 삼베를 팔뚝에 둘렀더라면 완벽한 장례식 복장이었다. 아예 코르사주로 하얀색 국화꽃도 달아버리던가. 수상한 것으로 꽤 시선을 끌 만했지만, 어차피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하나로 뻔뻔히 경찰서를 돌아다녔다. 처음에는 수상하다며 경찰서 입구에서부터 잡히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진 건지 포기한 것인지 검은 사람이 돌아다녀도 아무도 신경을 안 쓰기 시작한 것도 그 당당한 행동에 한몫했을 것이다.
임무에 나설 적에는 방해될 것이 뻔한 베일 대신, 방독면 모양 가면을 쓰곤 했다. 남들과 같이 현장 출동용 제복을 입었지만, 그 위에 그 정장처럼 어두운 판초 우의를 걸쳤다. 당연하게도 후드를 뒤집어써 머리카락 하나 튀어나올 틈도 만들지 않았었지.
성격:
그 성격에 대해서 파악하기엔 말도 행동도 드러내는 빈도가 낮았고, 짙은 베일에 가려져 표정조차 타인이 읽을 수 없었다. 다만 상당히 과묵한 편인지 말수가 적었으며, 가끔 상대에게 건네는 말도 형식적인 말에 지나지 않았었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차라리 벽이랑 농담따먹기를 하는 것이 나을 정도였다, 라고 누군가가 평하기도 했었다.
능력:
Rank A - 프로스트 컨트롤 (Frost Control)
신체에 닿는 모든 물체를 얼어붙게 할 수 있는 능력. 단순 물 같은 액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기화된 액체와 고체, 인체까지도 얼어붙게 할 수 있는 등 유기물과 무기물을 가리지 않고 통하는 능력이다. 이렇게 빙결시킨 물체는 본인의 의지로 깨트릴 수 있는 등, 생각보다 파괴적인 방법으로도 쓸 수 있지만, 인체에 쓸 경우 끔찍한(…) 상황이 발생하기에 잘 사용하지는 않는 듯. 눈과 얼음을 생성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조형하는 것도 가능하나 섬세한 모양을 내는 것은 조금 어려워한다. 이는 능력의 한계라기보다는, 본인의 손재주가 좋지 못한 탓인 것 같다.
여담으로 모 눈 내리는 왕정 국가의 여왕님이랑 같은 능력이다. 별명은 아무래도...
기타:
❅ 무슨 일이 있어도 타인 앞에서 맨살을 드러내는 일이 없었다. 얼굴은 더더욱 보기 힘들었지. 식사하거나 출동을 하기 위해 제복을 갈아입을 때 한 번쯤 얼굴을 보일 법도 했지만, 어째 그런 모습조차 보기 힘들었다. 그만큼 행동이 재빠른 것인지 다른 비밀이 있는진 의문일 뿐이다.
❆ 비는 시간에는 가끔 가져온 기타를 사무실에서 치기도 했다. 연한 분홍색 바디의 통기타와, 전신이 새까만 인간의 조합이 우스워 보일지라도 연주 실력만큼은 수준급이었다.
❅ 계급은 경위, 경찰 간부 후보생으로 임관하여 젊은 나이에 서울의 모 경찰서의 형사과로 2년 전 발령이 났었다. 당시의 기록이나 활동에 대한 것은 찾으려거든 찾을 수는 있겠지만...
❆ 겉보기에만 이상할 뿐, 업무 실적은 상당히 뛰어났다. 같은 시간 내 남들이 처리하는 서류의 배를 해치우고도 여유가 생겨 사무실 내부 인원에게 커피를 돌릴 정도로. 다만 신체 능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못한 것 같았다. 출동 시 급박한 상황에서도 조금씩 행동이 뒤처지곤 했었나.
❅ 얼굴을 숨기는 이유는... 글쎄, 본인에게 물어보자. 아마도 관계없는 대답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아예 질문을 무시하거나.
❆ 너의 이야기는 이게 전부일까?
성적 지향: SL -
12 이름 없음 (7888912E+5) 2019. 9. 23. 오전 12:12:36캡틴 능력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재생능력자라고 한다면 한계는 어디까지로 설정하면 될까요? -
13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16:03>>10 첫 시트. 잘 확인했습니다! 상당히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일단 차근차근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 읽는다고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성격이 거칠다고 되어있지만, 아마 잘 조절해주실 거라고 믿겠습니다. 직업의식도 투철하다고 하니까요! 시트 통과입니다! 잘 부탁할게요! 다운주!
-
14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16:41>>11 부캡틴은 프리패스입니다! 잘 부탁할게요!! 사나주!!
>>12 재생능력자라고 하셨는데..그 재생능력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자신의 몸을 재생한다는건가요? 아니면 파괴된 무언가를 재생한다는 건가요? -
15 이름 없음 (7888912E+5) 2019. 9. 23. 오전 12:17:24>>14
아아 질문이 너무 포괄적이었네요.
자신의 신체를 수복하는 능력을 기초로 캐릭터를 만들고있었는데 그 범위에 따라서 이 친구의 성격이나 그런게 달라질거 같아서 질문드려요. -
16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20:51>>15 자신의 신체를 수복하는 능력이라. 그렇다고 하면 힐링 능력이라고 봐도 좋을까요? 그건 일단 속도의 개념으로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A급으로 가정한다고 한다면... 한 번에 다친 여러 군데를 동시에 회복이 가능하다 정도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1초만에 슝이라기보다는 약간의 시간을 들여서 라는 느낌으로요. 굳이 시간으로 따지자면 5분 정도? 하지만 그 치료 중에는 움직일 수 없고 무방비가 된다는 느낌으로? 그에 대한 자세한 판정은 제가 스토리에서 해줄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기에 참치 분은 자신이 하고 싶은 능력을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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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21:42본 스레는 제 시트를 제외하고 총 시트 5개가 들어오면 열겠습니다! 그러니까..앞으로 3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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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7888912E+5) 2019. 9. 23. 오전 12:23:53>>16
그러면 작성한 능력이 너무 과해진다면, 언제나 태클을 걸어주세요.
여러명이서 같이 이끌어 나가는 스토리에 아직 미숙해서 캐릭터성을 살린다고 과해질 수 있으니까요. -
20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24:33>>17 시트 잘 읽었습니다! 그때 웹박수로 문의를 주셨던 분이로군요. 눈 색 관련으로 말이죠. 능력이 상당히 개성적이로군요. 저것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궁금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시트 자체는 별 문제 없습니다.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할게요! 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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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26:56>>19 스스로를 회복해서 수복하는 능력은 자칫 잘못하면 먼치킨화가 될 가능성이 큰 편이기도 하죠. 예를 들면 전신 무적이 된다던가... 하지만 그런 부분은 제가 스토리에서 능력을 사용하게 될 때, A급에 맞게 판정을 드릴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아무튼 자기 자신만 수복하고 고칠 수 있는 그런 힐링 팩터적인 능력을 하시고 싶다면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
22 이름 없음◆x/fIMQ3vtA (7888912E+5) 2019. 9. 23. 오전 12:28:23예약은 이렇게 하는게 맞던가요.
자기 수복의 능력으로 예약하겠습니다. -
23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30:38>>22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예약 받겠습니다! 참치 분의 멋진 대원의 정보가 담긴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
24 이름 없음◆1udLya49dE (1963418E+5) 2019. 9. 23. 오전 12:33:26"거기 아가씨, 괜찮으시다면 저와 식사를..?"
"아하하하, 농담이라구요. 그럼, 얘기를 계속 해볼까?"
이름 : 박우진
성별 : 남성
나이 : 26세
외관 : 검은색과 붉은색의 투톤 머리카락과 빨간색, 노란색의 오드아이.
이러한 특징적인 머리색과 눈 색을 지니게 된 것에 대해서는 익스파의 영향이 크다.
입만 다물고 있으면 미남이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첫인상은 잘생긴 호감형.
특히나 과묵하고 신중하게 움직일 것 처럼 보인다는 평이 자자하다.
키 역시 185cm로 상당한 장신이라 외적으로만 본다면 꿇릴게 없는 엄친아.
몸은 현장직으로 구르는 경찰인만큼 다부지게 근육이 잡혀있는 모양.
성격 : 여기까지만 본다면 뭐든지 만능으로 해낼 것 같은 다재다능의 해결사의 느낌이 짙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경박한 사람.
특히나 여성을 밝히는 것으로 아는 사람에게는 악명이 높으며, 품행이나 언동이 가벼워 나쁜 소문도 많다.
우진이라면 암말과 암탉도 꼬신다는 소문이 있을정도.
스스로도 자기 행실이 나쁘다는 것을 자각하고는 있으나 바로잡으려 들지를 않는다.
하지만 여자 밝히는 것을 제외한다면 머리도 잘 굴러가고 싹싹해 주변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심성이 좋은 사람이다.
능력: Inferno Drive, 인페르노 드라이브.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으로 불을 뿜거나 그로 인한 추진력으로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등, 강한 화력과 기동력을 겸비했다.
더불어 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반동을 견디기 위해서인지 신체능력 역시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의 불에 대한 내성이 완벽하게 생기는 건 아닌 모양인지 어느정도 자제를 해야만 스스로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모양.
기타:
- 생일은 10월 5일.
- 취미는 고상하게도 예술 감상과 독서 그리고 여자를 꼬시는 것(...)이다.
- 좋아하는 것은 이성(...), 사람이 많은 번화가, 자유로운 분위기.
반대로 싫어하는 것은 답답한 분위기와 더위이다.
불을 사용하는 주제에 더위에 약한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 우진은 상당히 부유한 집안에서 2남 1녀중에 막내로 태어났다.
맏이인 누나는 어릴 적 부터 우수해 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을 인재로 손꼽히고 있었고 그의 형인 둘째는 어릴 적 부터 동생과 누나에게 비교당하며 삐뚤어져선 잘못된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우진이 18세가 되던 해, 그의 형이 가출을 감행해 집을 나가버렸고, 그러한 모습을 지켜본 우진은 자신의 집안에 넌더리가나 20살이 되던 해 일방적으로 가족과의 연락을 끊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그의 누나와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는 모양.
- 우진은 자신이 경찰이 된다면 언젠가 형을 찾을 수 있을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에 경찰이 되었다.
그리고 그런 그가 자신의 형이 범죄의 길에 빠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아는데에는 불과 1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 경찰대학을 졸업했으며 졸업당시에는 그냥저냥 평균적인 성적으로 수업과정을 이수했으나 이후 몇몇 사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일시적으로 그 두각을 보이게 되었다.
- 팀 레비아탄에는 비교적 새로 들어오게된 루키.
- 능력 사용의 보조를 위해 팔 다리와 목에 특수한 기계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특히나 목에 장비하는 장치는 직접적인 전투에 임할때 부피가 크게 늘어나 얼굴 전부를 덮는 바이저 형태로 변형된다.
각각의 장치는 추진력을 이용해 고속으로 움직일때의 자세제어나 부스팅, 바이저의 경우에는 호흡의 보조를 담당하고있다.
더불어 너무 과도하게 능력을 사용하지 않도록 스스로 리미터를 거는 역할까지 겸비하고있다.
//시트받아랏!! -
25 지금보니 중요한거슬 까먹었듭디다...◆1udLya49dE (1963418E+5) 2019. 9. 23. 오전 12:35:14"거기 아가씨, 괜찮으시다면 저와 식사를..?"
"아하하하, 농담이라구요. 그럼, 얘기를 계속 해볼까?"
이름 : 박우진
성별 : 남성
나이 : 26세
외관 : 검은색과 붉은색의 투톤 머리카락과 빨간색, 노란색의 오드아이.
이러한 특징적인 머리색과 눈 색을 지니게 된 것에 대해서는 익스파의 영향이 크다.
입만 다물고 있으면 미남이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첫인상은 잘생긴 호감형.
특히나 과묵하고 신중하게 움직일 것 처럼 보인다는 평이 자자하다.
키 역시 185cm로 상당한 장신이라 외적으로만 본다면 꿇릴게 없는 엄친아.
몸은 현장직으로 구르는 경찰인만큼 다부지게 근육이 잡혀있는 모양.
성격 : 여기까지만 본다면 뭐든지 만능으로 해낼 것 같은 다재다능의 해결사의 느낌이 짙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경박한 사람.
특히나 여성을 밝히는 것으로 아는 사람에게는 악명이 높으며, 품행이나 언동이 가벼워 나쁜 소문도 많다.
우진이라면 암말과 암탉도 꼬신다는 소문이 있을정도.
스스로도 자기 행실이 나쁘다는 것을 자각하고는 있으나 바로잡으려 들지를 않는다.
하지만 여자 밝히는 것을 제외한다면 머리도 잘 굴러가고 싹싹해 주변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심성이 좋은 사람이다.
능력: Inferno Drive, 인페르노 드라이브.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으로 불을 뿜거나 그로 인한 추진력으로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등, 강한 화력과 기동력을 겸비했다.
더불어 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반동을 견디기 위해서인지 신체능력 역시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의 불에 대한 내성이 완벽하게 생기는 건 아닌 모양인지 어느정도 자제를 해야만 스스로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모양.
기타:
- 생일은 10월 5일.
- 취미는 고상하게도 예술 감상과 독서 그리고 여자를 꼬시는 것(...)이다.
- 좋아하는 것은 이성(...), 사람이 많은 번화가, 자유로운 분위기.
반대로 싫어하는 것은 답답한 분위기와 더위이다.
불을 사용하는 주제에 더위에 약한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 우진은 상당히 부유한 집안에서 2남 1녀중에 막내로 태어났다.
맏이인 누나는 어릴 적 부터 우수해 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을 인재로 손꼽히고 있었고 그의 형인 둘째는 어릴 적 부터 동생과 누나에게 비교당하며 삐뚤어져선 잘못된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우진이 18세가 되던 해, 그의 형이 가출을 감행해 집을 나가버렸고, 그러한 모습을 지켜본 우진은 자신의 집안에 넌더리가나 20살이 되던 해 일방적으로 가족과의 연락을 끊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그의 누나와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는 모양.
- 우진은 자신이 경찰이 된다면 언젠가 형을 찾을 수 있을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에 경찰이 되었다.
그리고 그런 그가 자신의 형이 범죄의 길에 빠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아는데에는 불과 1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 경찰대학을 졸업했으며 졸업당시에는 그냥저냥 평균적인 성적으로 수업과정을 이수했으나 이후 몇몇 사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일시적으로 그 두각을 보이게 되었다.
- 팀 레비아탄에는 스카웃당해 들어왔다.
- 능력 사용의 보조를 위해 팔 다리와 목에 특수한 기계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특히나 목에 장비하는 장치는 직접적인 전투에 임할때 부피가 크게 늘어나 얼굴 전부를 덮는 바이저 형태로 변형된다.
성적 지향: NL -
26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36:51>>24 시트 확인했습니다! 일단 성격 면에서 여자를 밝히고 꼬신다고 되어있는데 이것이 여캐들하고만 노는 AT로 발전이 되지 않게 주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연플을 위한 설정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팀 레비아탄은 아직 결성이 되지 않았기에 루키라고 할 것도 없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그 외에는...크게 문제가 될 건 없을 것 같네요. 통과시키겠습니다! 잘 부탁할게요! 우진주!
-
27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2:37:22수정된 부분도 확인했습니다! 통과시키겠습니다!
-
28 글억군요!!◆1udLya49dE (1963418E+5) 2019. 9. 23. 오전 12:39:51>>26 알겟습니다!!!!!!!(함성
WAAAAAGH!!!!!! -
29 사이비 받아라! ◆Y2Rry.rKbU (0973588E+5) 2019. 9. 23. 오전 12:54:29"오, 오, 오늘도...열심히, 해요.... "
이름: 임누비
성별: 남
나이: 20
외관: > 뭉글하니 서러운 강아지
정말 성인이 맞는지 의심이 가는 모습이었어요. 어딜 가도 학생 요금을 받고, 민증 검사도 받을 것 같았지요. 누비는 164의 작은 키에, 앙증맞았으니까요. 몸 선은 가늘고 낭창낭창해서, 작은 키 치고는 그렇게 위화감은 들지 않았어요.
누비의 두상은 동글하니 예뻤고, 머리가 작은 편이라 비율이 좋아보였어요. 그 두상에 걸맞게 동그랗게 자른 머리카락은 회보라색에, 덥수룩한 느낌은 주지 않았지요. 앞머리는 일자로 단정하게, 그러고보니 약간이나마 층이 진 것 같긴 했어요.
누비의 눈은 커다랬고, 얇은 눈썹도, 눈꼬리도 축 처져있었어요. 묘하게 힘이 없어보이기도 했고, 순한 인상을 주기도 했지요. 속눈썹이 길어 그대로 내리깔면 주눅든 인상을 주었지요. 눈동자는 사랑스러운 분홍색이었어요. 홍채가 노란색이라, 어째 꽃이 핀 건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누비는 얼굴의 반절을 차지하는 커다랗고 둥근 안경을 쓰고 있었어요. 콧대가 없는 편이 아닌데도, 안경은 자꾸 흘러내리곤 했지요. 입술은 항상 다물려 있었는데, 웃을 때 살짝 앞니가 보였어요. 이목구비는 올망졸망해서 더 어린 느낌을 주었어요. 또 뭐가 있을까요? 턱 선이 얇았다? 젖살이 아직 덜 빠진 느낌이 든다?
누비의 피부는 뽀얗고 투명했지만, 눈 주변이 빨개서 아픈 것 같은 인상을 주기도 했어요. 아니면 방금 울고 난 것 같기도 했고. 볼도 가끔 홍조가 어렸는데, 그럴땐 수줍어보이기도 했지요. 손발도 작았어요. 특히 손이요. 그게 좀 슬프다나봐요.
사복으로는 옷을 오버핏으로 입었어요.
...저번에 한껏 멋을 내겠다고 스트라이프 셔츠에 슬랙스 조합을 시도했는데, 어린애가 어른을 따라하는 것 같다는 평이 상처가 됐거든요..
성격: > 파-아 ( ´∀`) 하니 폭신폭신한 성격
순수한건지, 아니면 호구인건지. 사람들을 좋아하고 유순한 성격이었어요. 거기다 조금의 칭찬만 받아도 뺨이 빨개지는 등 수줍음도 많았고, 겁도 많았지요. 동화책처럼 포근한 성격. 그렇지만 동화책은 열어봐야 내용을 알 수 있듯이, 열어보기 이전엔 사람을 어려워해요. 하지만, 우물쭈물거려도, 나름 사람들과 열심히 대화해보려 노력은 한답니다. 부정적이기보단 긍정적이었어요. 그리고, 어....신앙심이 굉장했어요. 보면 알아요.
능력: 보석실
플로라이트를 연상케하는 오묘한 빛깔의 실을 자유자재로 내뿜고 다룰 수 있는 능력이에요. 주로 손가락 끝에서 나오며, 거미줄처럼 약간의 점성이 있어요. 아니, 사실 거미줄일지도 몰라요! 이 실은 사람이 올라서도 거뜬할 정도로 탄탄했고, 사람을 묶거나, 아니면 팔다리만 묶어서 조종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실을 촘촘하게 공중에 고정해서 누워있거나, 건물 사이를...날아다니는 건 무서워서 시도하지 못했지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응용력이 뛰어났어요.
기타:
::좋아하는 것::
-편의점에서 파는 컵솜사탕을 자주 사먹어요. 당이 떨어질때 한 번에 충전되는 것도 있고, 놀이공원이나 동물원에 가고 싶으면 한 번쯤 사먹어요. 꼭 거기에 있는 기분이 들거든요!
-은총! 이 단어를 무지 좋아했어요. 축복, 은총, 구원!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요!
-폭신폭신한 베개나 인형을 무지 좋아해요. 사무실 책상에 말랑한 아보카도 인형이 있어요. 이름은 아봉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보카도래요.
-먹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잘 먹어요. 시도때도 없이 먹을지도 몰라요. 빵, 과자, 커피, 컵떡볶이..
::싫어하는 것::
-사람이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벌레는 싫어하기 마련이에요.
-무서운 건 못 봐요. 공포..영화요..? 안경을 벗고 볼지도 몰라요.
-시험을 싫어해요.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요.
-범죄자요. 나쁜 건 아주 싫어요. 신의 은총을 그런 곳에 사용하다니.
-다른 건 모두 용서할 수 있지만, 누비의 신앙을 그릇됐다 하는 것과 폄하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어요.
::그 외에::
-종교인이에요. 사이비 종교인게 문제지만.
-말더듬이에요. 심하게 더듬어서 누비 본인도 많이 힘든가봐요.
-큰 소리를 무서워해요. 불꽃놀이 같은 것도 무섭지만, 갑자기 들려오는 큰 소리도 무서워해요.
-오피스텔에서 혼자 살아요. 사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었는데, 경찰이다보니 다치면 그 친구는 오랜 시간 혼자 있어야 하잖아요.
-이중국적, 그리고 여러 피가 섞인 혼혈이에요. 엄마가 일본인이신데, 서양인 혼혈이시거든요. 아빠는 한국인이지만요. 사실 어릴적엔 일본에서 아주 잠깐 살다가 한국으로 왔고, 이후에 여기로 왔어요.
-사무실 내부에서, 커피를 가장 잘 탄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그, 그게, 머리가....많이 단단해요. ..박치기를 해도 멀쩡해요.
-말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실을 뽑아서 실뜨기를 하는 버릇이 있어요. 말을 더듬는 걸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그런 것도 있고, 눈을 마주치기 어려운 것도 있고..
-원래 머리 색은 검은색이었어요. 눈 색도 그랬고요..그래서인지, 평소에 사람들을 대할 땐 검은색 렌즈를 끼곤 해요. ..사실 아직도..부끄럽거든요..분홍색 눈이라니...
성적 지향: CL(변동 가능 솔캐, 변동시 ALL) -
30 이름 없음◆x/fIMQ3vtA (7888912E+5) 2019. 9. 23. 오전 12:56:53"흉터가 남다니... 부럽네요 당신."
"그렇다면 당신이란 도화지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봐요."
이름: 예카테리나 킴.
애칭; 캐시 (Cathy)
성별: 여성
나이: 24살
외관: 그녀는 언제나 싱그러운 미소를 하고있다. 나이에 비해 앳되어 미성년자로까지 보이는 그녀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황색 눈과 대조적으로 차가울정도로 색조를 낮춘 애쉬그레이색으로 염색한 긴 생머리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정확히 165cm의 신장을 가지고 있으나 언제나 발목이 부러질 것만 같은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고다녀 실질적으로 그녀는 훨씬 더 커보인다. 거기에 보통의 여성이라면 갖기 힘든 량의 근육이 그녀를 더 커보이게 만든다. 앞머리 없이 옆으로 넘겨 항상 붉은색 꽃 모양의 머리핀으로 고정하고 다닌다. 출동 상태가 아니라면 그녀는 사계절 검은 정장 차림으로 다니는데, 이것이 그녀의 머리색과 머리에 항상 꽃고다니는 붉은 머리핀과 대조되어 위협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담으로 체포당한 범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증언하기를 그녀의 모습을 볼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초점이 없는 눈이라한다.
성격: 팀원의 시선에서는 뭐든 열심히 도와주는 미소천사다. 하지만 실상은 익스퍼 관리부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자칫 범죄자가 되었을수도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집착이 심하며 피학증과 가학증 모두 갖고있는데 그녀의 능력 탓에 물과 나트륨이 만난듯 날이갈 수록 극렬해지고있다. 어찌 되었든간에 지금 그녀의 스탠스는 '선善'이고 자신의 '선線'에 들어온 사람에겐 친절한 미소와 함께 신체를 부숴가며 도와주는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선을 탄다면 팀 레비아탄에서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능력: 자가 수복: 그녀의 몸은 익스파를 발현하여 극단적인 항상성을 가질 수 있다.
1. 극단적인 부상에는 즉각적인 지혈이 된다.
2. 지혈된 극단적인 부상과 왠만한 부상은 서서히 회복되어 자잘한 상처가 된다.
3. 자잘한 상처들은 서서히 회복되다 못해 흉터까지 안남게 된다.
4. 절단등의 결손은 장기적인 요양을 통해 결국 회복한다.
기타:
※ 그녀의 성향을 자각한 이후 힘든 것을 좋아해 운동을 시작했고 때리는 것을 좋아해서 격투를 시작했다.
※ 꽤나 유명한 격투대회에서 선전하던 그녀는 한 대부의 보디가드 일을 하다가 그 일에 집중이 너무 과해 사고를 쳐서 실직 상태에 놓여져 있다.
※ 무기는 가용한 무기는 대부분 사용가능하나 가장 능숙한 무기는 단순 냉병기 따위와 경관봉으로, 이들을 사용한 단순 범죄자의 대인 진압에 아주 특화 되어있다.
※ 언제나 검거나 흰톤의 옷을 좋아하며 특히 하얀 블라우스나 셔츠를 선호한다.
※ 4남매중 첫째이자 고명딸인데 그다지 가족의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
※ 한국계 러시아인인데 미국에서 살다왔다라는 글로벌한 국적을 가지고있다.
성적 지향: ALL -
31 이름 없음◆3gfP8wvHL. (183385E+46) 2019. 9. 23. 오전 1:03:25혹시 예약 가능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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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05:43>>29 웹박수로 문의를 주셨던 그 사이비 캐릭터로군요! 참으로 개성적인 설정이라서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CL이라..저런 용어도 있었군요. 기억해둬야겠네요! 아무튼 시트에 별 문제는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할게요! 누비주!
>>30 방금 전에 예약하셨던 그 분 아니십니까?! 상당히 빠르시군요! (동공지진) 예카테리나 킴이라. 확실히 혼혈이라는 것이 확 느껴지는 이름이로군요! 그런데 좀 묻고 싶은데... [익스퍼 관리부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자칫 범죄자가 되었을수도 있는 성격]이라고 되어있는데 캐릭터가 익스퍼 관리부 소속이라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익스퍼 관리부로는 캐릭터를 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익스레이버 레비아탄 팀은 기본적으로 모두 경찰이에요. 실직 상태에 놓여져있다고 되어있는데...그렇다는 것은 경찰이 아니라는 건가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
33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06:04>>31 예약은 가능합니다! 능력이라던가 그런 거 없이 바로 예약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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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름 없음◆x/fIMQ3vtA (7888912E+5) 2019. 9. 23. 오전 1:07:52>>32
제가 설정을 읽으면서
팀레비아탄과 익스퍼 관리부를 혼동해서 작성한거 같네요. 8ㅅ8
보디가드에서 실직후에 이곳저곳 먹고살길을 찾는중이라했는데
경찰로 되었다고 수정해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35 수정본. ◆x/fIMQ3vtA (7888912E+5) 2019. 9. 23. 오전 1:09:01"흉터가 남다니... 부럽네요 당신."
"그렇다면 당신이란 도화지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봐요."
이름: 예카테리나 킴.
애칭; 캐시 (Cathy)
성별: 여성
나이: 26살
외관: 그녀는 언제나 싱그러운 미소를 하고있다. 나이에 비해 앳되어 미성년자로까지 보이는 그녀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황색 눈과 대조적으로 차가울정도로 색조를 낮춘 애쉬그레이색으로 염색한 긴 생머리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정확히 165cm의 신장을 가지고 있으나 언제나 발목이 부러질 것만 같은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고다녀 실질적으로 그녀는 훨씬 더 커보인다. 거기에 보통의 여성이라면 갖기 힘든 량의 근육이 그녀를 더 커보이게 만든다. 앞머리 없이 옆으로 넘겨 항상 붉은색 꽃 모양의 머리핀으로 고정하고 다닌다. 출동 상태가 아니라면 그녀는 사계절 검은 정장 차림으로 다니는데, 이것이 그녀의 머리색과 머리에 항상 꽃고다니는 붉은 머리핀과 대조되어 위협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담으로 체포당한 범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증언하기를 그녀의 모습을 볼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초점이 없는 눈이라한다.
성격: 팀원의 시선에서는 뭐든 열심히 도와주는 미소천사다. 하지만 실상은 경찰관이 되지 않았다면 자칫 범죄자가 되었을수도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집착이 심하며 피학증과 가학증 모두 갖고있는데 그녀의 능력 탓에 물과 나트륨이 만난듯 날이갈 수록 극렬해지고있다. 어찌 되었든간에 지금 그녀의 스탠스는 '선善'이고 자신의 '선線'에 들어온 사람에겐 친절한 미소와 함께 신체를 부숴가며 도와주는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선을 탄다면 팀 레비아탄에서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능력: 자가 수복: 그녀의 몸은 익스파를 발현하여 극단적인 항상성을 가질 수 있다.
1. 극단적인 부상에는 즉각적인 지혈이 된다.
2. 지혈된 극단적인 부상과 왠만한 부상은 서서히 회복되어 자잘한 상처가 된다.
3. 자잘한 상처들은 서서히 회복되다 못해 흉터까지 안남게 된다.
4. 절단등의 결손은 장기적인 요양을 통해 결국 회복한다.
기타:
※ 그녀의 성향을 자각한 이후 힘든 것을 좋아해 운동을 시작했고 때리는 것을 좋아해서 격투를 시작했다.
※ 꽤나 유명한 격투대회에서 선전하던 그녀는 원래 한 대부의 보디가드 일을 하다가 그 일에 집중이 너무 과해 사고를 쳐서 실직후 흘러흘러 경찰이 되었다.
※ 무기는 가용한 무기는 대부분 사용가능하나 가장 능숙한 무기는 단순 냉병기 따위와 경관봉으로, 이들을 사용한 단순 범죄자의 대인 진압에 아주 특화 되어있다.
※ 언제나 검거나 흰톤의 옷을 좋아하며 특히 하얀 블라우스나 셔츠를 선호한다.
※ 4남매중 첫째이자 고명딸인데 그다지 가족의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
※ 한국계 러시아인인데 미국에서 살다왔다라는 글로벌한 국적을 가지고있다.
성적 지향: ALL -
36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11:56>>35 수정된 시트 확인했습니다! 일단 피학증과 가학증이 있다고 했는데 그 선이 너무 지나쳐서 유혈사태가 일어나거나 하는 일은 없도록 당부를 드릴게요. 익스레이버 블루는 15세 이용가 스레니까요. 물론 그 부분은 잘 조절을 해줄 거라고 믿겠습니다!
능력에 대해서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알아서 잘 조절을 해서 판정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수정이 된만큼 시트는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할게요! 캐시주! -
37 이름 없음◆x/fIMQ3vtA (7888912E+5) 2019. 9. 23. 오전 1:13:20>>36 잘부탁드려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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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 (4552045E+5) 2019. 9. 23. 오전 2:05:14이름 김철수
성별 남
나이 22세
외관 검은색 짧은 머리 178cm의 키 검은눈
'귀찮아요'의 오라가 보이는 듯한 표정이 포인트
캐주얼한 복장을 입지만 휴일같은 혼자보내는 날은 항상 츄리닝
능력 Rank A - 사이코키네시스[염동력]
손을 대지않고 물건을 움직일수 있는 능력
귀차니스트인 그는 혼자 생활할 때에 움직이지 않고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정밀함에 있어서는 상당한 실력자로 2p게임을 혼자서 하거나
손안대고 양치하며 머리를 감을수 있을정도
그 실력은 주변에서 본다면 투명인간들이 철수주위에 있는걸로 보일 정도
본인에게 사용하여 공중으로 이동하는것도 가능하다
성격 간단하게 말하자면 귀차니스트이자 소시민
경찰인 부모님의 교육으로 경찰을 목표하게 되었고 그대로 경찰이 되었다.
태평한 성격으로 외동으로 자랐으나 바쁜 부모님덕에 하교한 뒤에 혼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영향도 없지않다
기타
취미는 게임과 요리
게임은 올장르가능 요리는 쉽게 구할수 있는 식재료를 염동력으로 만든다
여담으로 게임을 잘하는 편은 아니다
손목시계를 자주보며 퇴근시간을 기다린다
머리카락이 짧은이유는 관리하기 편해서
성적지향
NL -
39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2:10:12>>38 시트는 확인했습니다만... 외관 정보가 너무 미약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 캐릭터가 어떤 모습인지는 알 수 있도록 서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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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 (4552045E+5) 2019. 9. 23. 오전 2:17:34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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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 (4552045E+5) 2019. 9. 23. 오전 2:54:53
이름 김철수
성별 남
나이 22세
외관 검은색 짧은 머리 178cm의 키 검은눈에 마른체형의 소심한듯한 인상
오른쪽 눈밑에 작은 점이 있다
해야할 일이 생기면 표정이 굳는다
'귀찮아요'의 오라가 보이는 듯한 표정이 포인트
캐주얼한 복장을 입지만 휴일같은 혼자보내는 날은 항상 츄리닝
능력 Rank A - 사이코키네시스[염동력]
손을 대지않고 물건을 움직일수 있는 능력
귀차니스트인 그는 혼자 생활할 때에 움직이지 않고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정밀함에 있어서는 상당한 실력자로 2p게임을 혼자서 하거나
손안대고 양치하며 머리를 감을수 있을정도
그 실력은 주변에서 본다면 투명인간들이 철수주위에 있는걸로 보일 정도
본인에게 사용하여 공중으로 이동하는것도 가능하다
성격 간단하게 말하자면 귀차니스트이자 소시민
경찰인 부모님의 교육으로 경찰을 목표하게 되었고 그대로 경찰이 되었다.
태평한 성격으로 외동으로 자랐으나 바쁜 부모님덕에 하교한 뒤에 혼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영향도 없지않다
귀찮음으로 인한 직설적인 화법의 소유자
기타
취미는 게임과 요리
게임은 올장르가능 요리는 쉽게 구할수 있는 식재료를 염동력으로 만든다
여담으로 게임을 잘하는 편은 아니다
손목시계를 자주보며 퇴근시간을 기다린다
머리카락이 짧은이유는 관리하기 편해서
성적지향
NL
수정완료...일단 자야겠다 -
42 이름 없음 (4601917E+5) 2019. 9. 23. 오전 7:19:47예약하고 갈께!
근데 혹시 능력도 예약 가능해? -
43 이름 없음◆uC84bBdX0s (4601917E+5) 2019. 9. 23. 오전 7:22:19아 맞다 정신이 없어서 인코도 까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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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 없음◆QDJQWazbY6 (503831E+51) 2019. 9. 23. 오전 9:06:52전기 능력자로 예약하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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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9:59:53>>41 시트 확인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어떤 스레에 시트를 낼 때 시트 양식에 적혀있는 순서대로 써주세요! 물론 들어가야 할 것은 다 들어가긴 했지만 위키에 데이터를 추가 할 때 조금 번거로우니 말이에요. 아무튼 시트 통과시키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할게요! 철수주!
>>42 물론 예약 가능해요! 위에서도 능력으로 예약으 한 이가 있기도 하고 말이에요! 이능력 경찰물인만큼 능력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44 예약 받았습니다! 멋지고 예쁜 시트 기대할게요! -
46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전 10:02:57>>41 그리고 쓰는 것을 깜빡했는데 캐릭터의 개싱적인 한 마디를 추가해주세요. 그 전에는 캐릭터를 위키 정보에 추가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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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QDJQWazbY6 (9928788E+5) 2019. 9. 23. 오후 12:35:51Picrewの「NOTPU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6DjcIgvyc #Picrew #NOTPU_픽크루
"띵동띵동~! 여러분의 막내 연이가 왔심... 아, 이게 아이제. 크흠흠! 신입 경찰관 홍연입니다. 반갑습니더."
이름: 홍연洪緣 *성이 홍씨고 이름이 연이다.
성별: 여
나이: 25세
외관: 예에~! 안녕하심꺼! 시트 소개를 위해 나온 홍연입니더! 아! 성이 홍씨고 이름이 연이니께 빼먹으면 안됩니더! 예에~. 일단 제 모습을 보자면예... 이 붉은 머리! 쇄골까지 오는 붉은 머리카락을 한갈래로 묶고 있습니더! 오덕들은 보통 포니테일이라고 하는디... 예?! 아... 아닙니더! 제가 언제 오덕 용어를 말했다고 그러십니꺼? 지는 일반인입니더! 쨌든 이 머리색 보고 익스파 땜시 변한 거 아니냐고 묻던데... 이거 염색임더. 와예? 의외입니꺼? 캬하핫! 지가 그런 말 좀 많이 듣는다 아입니꺼? 아무래도 염색하길 잘했나 봅니더! 아! 그리고 이 눈 말인데예. 이건 컬러렌즈 아닙니더. 보통 머리 염색한 거 가지고 눈도 보라보라하니까 렌즈냐고 말하던데 천! 연! 이란 말입니더! 렌즈 아닙니더! 익스파가 변화시킨 거라구예! 이 아름다운 보라색을 보십쇼! 이게 뭐가 렌즈입니꺼! 아, 이럴 때가 아니고... 제가 인상이 좀 싸납습니더. 사람들이 저보고 늑대 닮았다고 하는데 너무한 거 아입니꺼? 지는예... 싸모예드 같은 큰 강아지가 좋다구예! 대형견 좋지 안십니꺼? 주인만 보면 헥헥대는 게 엄~청 귀엽다구예!
아! 이게 아인디... 암튼 제 눈이 좀 날카롭지만 이 홍연이는 가슴 속에 살랑살랑한 봄바람을 품고 있는 천상 여자니께 그리 어려워하지 않고 달라붙으시면 됩니더? 예? 키예? 171cm입니더. 와 그러능교? 아, 낭창낭창하고 힘없는 몸은 아입니더. 지가 덩치가 좀 있고 운동도 좀 해서예. 근육이 왕창 있는 거 아입니꺼? 헤헤. 일할 땐 제복 입고 다닙니다만 사복 패션은 좀 터프합니더.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시커먼 워커를 신고 다니지예. 예? 안무겁냐고예? 워커 신고 발로 차면 더 효과적이지 않습니꺼!
성격: 예?! 성격 말입니꺼? 후후후... 그거야 당연히 지는 냉철하고 사이코패스이며 프로-패셔널한 경찰 아니겠십니꺼? 예? 그게 뭡니꺼? 아아악! 안됩니더! 지 만화책 컬렉션만은 안됩니더! 아아악! 그걸 왜 들쳐내는 겁니꺼! 아... 알겠십니더. 똑바로 말할게예... 방금 그건 닥터 메르헨 흉내낸 겝니더. 예? 닥터 메르헨이 뭐냐구예? 그렇게 물어보면 지는 슬픕니더! 막 울고 소리지를 거라구예! 인기는 없지만 나름 유명한 잡지에 연재된 적도 있는 일본의 추리만화입니더... 주인공 닥터 메르헨이 사이코패스 탐정이라서 어마어마하게멋지고간지나고광택나고하여튼간에지가사랑합니더쪽쪽... 예?! 지가 뭐라고 했냐고예? 지... 지는 아무말도 안했십니더! 그저 닥터 메르헨이 얼마나 멋진지 말했을 뿐이지예!
아무튼간에 표면적으로는 그 뭐시냐.... 중2뼝! 중2뼝에 걸려가꼬 이러고 있지만예... 사실은 지가 정의 한국인 답게 정도 많고 살갑고 사람 좋아하고 뭐 그런 성격 아입니꺼. 이렇게 예쁘고 착한데 왜 지가 남자친구가 없는 건지 모르겠심더~. 예? 자뻑하지 말라고예? 아니 이건 맞는 말 아입니꺼! 지가 언제 자뻑을 했다고#%@&÷&(끌려나갔는지 아무런 소리도 안들린다.)
능력: 일렉트로키네시스Electrokinesis
말 그대로다. 전기를 이용한다. 원거리 공격도 가능한 모양이나 주된 능력 활용법은 전기를 온 몸, 혹은 팔다리에 둘러서 공격을 하는 방식이다. 원거리 공격도 가능한 대신 전기를 쓰는 범위가 넓어질수록 위력이 약해진다. 그래서 주로 근접전에 쓴다. 주로 자기가 작동시키고픈 기계나 감전시키고 싶은 사람의 표면에 손을 올려놓고 전기를 흘려넣는 방식을 쓴다. 아, 기계한테도 통한다. 세밀한 조작은 못하고 그저 전류를 흘러넣는 것만 가능하지만.
기타:
-아, 홍연하면 덕후! 덕후하면 홍연 아니겠십니꺼?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닥터 메르헨입니더. 하악하악... 메르헨 잘생겼어...
-안타깝게도 25살이 될 때까지 중2뼝이 낫지 않은 모양임더. 안타깝네예.
-경찰대 졸업생입니더. 경찰대 졸업하자마자 위해도로 왔지예. 신입 홍연! 잘 부탁드립니더!
-좋아하는 동물이예? 사모예드입니더! 그 크다란 개가 헥헥대면서 주인 쫓아오는 기 귀엽지 않습니꺼?
-왼손잡이 입니더. 특이하지예?
-생일 말입니꺼? 1월 14일입니더. 이미 지났지예.
-Rh+A형입니더.
-만화책만 보지 말고 다른 취미를 가져봐라고예? 아 너무하심더! 이 근육을 보십셔! 지가 다른 취미를 안가져봤겠십니꺼? 저 운동하는 거 어매어매하게 좋아한다 아입니꺼! 지한테 그런 말 좀 하지 맹키로. 너무하심니더!
-부산 출신입니더. 초중고 모두 붓싼에서 나왔지예!
-연기... 못합니더. 시키지 마십셔.
-여동생이 있심더! 이름은 홍매!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서 아직 고등학생이라예!
성적 지향: HL -
48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후 12:53:10>>47 사투리 버전 시트를 받게 될 줄이야. 전기 능력으로 예약을 하셨던 분이로군요! 아무튼 시트 확인했어요! 붙임성 좋은 것이 시트에서부터 절로 느껴지네요! 아무튼 시트는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할게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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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유하나◆a3021AaiBI (4988722E+5) 2019. 9. 23. 오후 5:49:16"하나 둘 셋! 안녕!"
이름: 유하나
성별: 여성
나이: 23세
외관:
약간의 커브있고 탄성있는 밝은 갈색의 단발머리와 녹색빛의 동글한 눈이 합쳐져 전체적으로 동글한 인상이다.
혈색이 좋고 건강한 몸매를 지녔다.(키는 160초반정도)
언제나 뿜어져 나오는 친근한 분위기를 때문에 뭘 해도 위엄있거나 위협적이게 보이지 않는다.
성격: 순수하고 대담하며 흥겹고 요란하다.
긍정적이고 무얼 하고자 했을때 거침이 없으며 자아가 뚜렷해 기가 죽지 않는다.
능력: 유령화
유령이 할법한 특징을 가졌다.
기본적으로 손대지 않고 물건을 들수 있고, 빈 공간에 소리를 내게 할 수 있다.
유령화를 하면 물건을 통과하고 투명해질수 있으며 이리저리 원하는 방향으로 동동 날아갈수 있다.
사람에게 빙의하는것도 가능한데 여성한명이 달라붙어 몸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정도밖에 안된다.
기타:
유령상태일때 통과하면 서늘한 느낌이든다.
귀신 공포 영화도 다른 사람이랑 다를 바 없이 무섭다.
먹보. 그렇지만 먹은만큼 빨빨 돌아다녀서 언제나 건강하다. 학교를 다닐때는 운동 관련은 언제나 선두 였다.
폭발 가득한 액션영화를 좋아한다.
뽕! 휘잉 하는등의 의성어 사용을 좋아한다.
부끄럼 잘 탐. -
50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후 5:54:32>>49 시트 확인했습니다! 음. 조금만 외관을 보충해 줄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글을 보고 이 캐릭터는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대략적인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말이에요. 그리고 시트 스레에 적혀있는 성적 지향도 서술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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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하나◆a3021AaiBI (4988722E+5) 2019. 9. 23. 오후 6:13:33"하나 둘 셋! 안녕!"
이름: 유하나
성별: 여성
나이: 23세
외관:
약간의 커브있고 탄성있는 밝은 갈색의 단발머리와 녹색빛의 동글한 눈이 합쳐져 전체적으로 동글한 인상이다.
혈색이 좋고 건강한 몸매를 지녔다.(키는 160초반정도)
언제나 뿜어져 나오는 친근한 분위기를 때문에 뭘 해도 위엄있거나 위협적이게 보이지 않는다.
성격: 순수하고 대담하며 흥겹고 요란하다.
긍정적이고 무얼 하고자 했을때 거침이 없으며 자아가 뚜렷해 기가 죽지 않는다.
능력: 유령화
유령이 할법한 특징을 가졌다.
기본적으로 손대지 않고 물건을 들수 있고, 빈 공간에 소리를 내게 할 수 있다.
유령화를 하면 물건을 통과하고 투명해질수 있으며 이리저리 원하는 방향으로 동동 날아갈수 있다.
사람에게 빙의하는것도 가능한데 여성한명이 달라붙어 몸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정도밖에 안된다.
기타:
유령상태일때 통과하면 서늘한 느낌이든다.
귀신 공포 영화도 다른 사람이랑 다를 바 없이 무섭다.
먹보. 그렇지만 먹은만큼 빨빨 돌아다녀서 언제나 건강하다. 학교를 다닐때는 운동 관련은 언제나 선두 였다.
폭발 가득한 액션영화를 좋아한다.
뽕! 휘잉 하는등의 의성어 사용을 좋아한다.
부끄럼 잘 탐.
성적 지향 : NL
//
성적지향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외관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저는 저기서 추가할 만한점은 생각나지 않아요.
그래도 부족하다 하시면 조금 고민해서 추가해 오겠습니다! -
52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후 6:16:38>>51 음. 그렇군요. 일단 알겠습니다! 일단 당장 더 추가할 점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한다면...어쩔 수 없죠. 외관이 그렇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또 아니기도 하니.. 일단 통과시키겠습니다! 시트의 다른 면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네요! 통과시키겠습니다. 잘 부탁할게요! 하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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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 없음◆uC84bBdX0s (4601917E+5) 2019. 9. 23. 오후 10:00:26" 아이고, 이건 또 왜 말썽이냐...! "
Picrewの「Kyoumei」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mu2H7uq8U #Picrew #Kyoumei
이름: 류 시안
독일 이름은 시안 재클라인 ( Xi'an Jacqueline )
성별: 여
나이: 22살
외관: 등허리께까지 오는 갈색의 머리카락은 미묘한 호박색 빛깔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을 들판의 밀짚을 떠올리게 하곤 했다. 머릿결이 별로 좋지 못해서 한층 더 그렇게 보이는 것일지도. 탈색한건가 싶지만 의외로 자연.
깔끔함과는 거리가 먼 성격답게 그리 잘 정리된 편은 아니다. 나름대로 애쓰긴 해보지만 결과는... 글쎄..?
눈동자는 마치 황옥과도 같은 색이었다. 생기가 좀, 아니 많이 사라져있다는것을 제외하면. 눈매도 반눈인데다 치켜뜬 인상까지 더해져 첫인상은 결코 유순해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 건들면 문다 ' 스러운 오오라를 마음껏 뿜어내고 있는 인상.
동그란 안경을 쓰고있다. 안경을 벗으면 그야말로 21세기 심봉사나 다름없기에 안경은 필수 그 자체. 일할때는 웬만하면 렌즈를 끼고 다니지만 평상시에는 늘 안경을 쓰고다닌다. 렌즈를 오래 끼면 눈이 따끔거린다나.
이빨은 가지런하지만 오른쪽 송곳니가 유달리 뾰족하다. 본인에게는 콤플렉스.
유난히 하얀 피부가 특징이라면 특징. 밖에 나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도 있고, 그냥 피부가 잘 안타는 편이기도 하다.
키는 152.5 ( 본인은 153이라고 우기고 있다. ) 체중은 41kg
주로 입는 옷은 아이보리색 스웨터나 스페이스캣 후드티. 애초에 패션에 별 신경을 쓰질 않는다.
추위를 엄청나게 타는지라 초가을에도 담요를 두르고 있을때가 많다.
성격: 평소 말투는 짜증 & 직설의 콜라보레이션이나 다름없지만 친구라던가 동료들에게는 상대적으로나마 살가운 편.
그러나 베스트 프렌드라던가 믿을만한 동료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더할 것 없이 잘해준다. 이렇게 호탕한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잘 웃고 장난기도 많은 편. 약간은 악우같은 면모도 있다.
능력: Metallic Control
말 그대로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 철, 구리, 납, 아연 등등 종류는 뭐든 상관없다. 사람 몸 속에 있는 철분또한 다루라면 다룰 수는 있지만.... 인간적으로 그건 너무 힘든 일인지라 별로 하고싶지는 않아한다.
만들어진 금속을 다루는건 눈감고도 할 정도로 쉽지만, 자체적으로 금속을 만들어내는건 좀 어렵다고 한다.
기타: 경찰이라면 체육과를 상상하기 쉽지만 그녀는 오히려 이과에 더 가깝다. 그것도 이공계. 기계조립하고, 설계도 짜고, 뭐 그러는걸 좋아한다. 그랬다가 한순간에 공밀레 당하는 일이 많긴 하지만.
아버지가 독일인, 어머니가 한국인. 그치만 20여년을 한국에서 살았길래 독일어는 한마디도 못한다.
어머니는 아주 어렸을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그녀가 성인이 되자 일 때문에 독일로 돌아갔다. 그러나 가끔 통화도 하고 일년에 한번 정도는 만나는걸 보면 사이는 전혀 나쁘지 않은듯.
8살 차이나는 오빠가 한 명 있다. 위해도에 오기 전까지는 그와 둘이서 살았으나 현재는 자취중.
엄청난 애주가. 맥주, 소주, 보드카, 그리고 칵테일까지 가리는 술 없이 뭐든 좋아한다. 반쯤 농담삼아 공업용 알코올도 취급한다고 할 정도로.
주량은... 사실 그녀도 모른다. 취해서 헤롱거린 기억이 없기에. 그정도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지만 마지막으로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완벽히 정상이었다.
술 다음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콩나물 해장국, 그리고 동태내장탕. 그야말로 마흔살 먹은 아저씨같은 취향이었다.
경찰이 된 경로는 순경 공채. 사실 반쯤 체념하고 지원했던건데 이게 뽑혀서 그녀도 적잖게 당황했다. 서울에서 순경생활을 하다 위해도로 발령난것.
성적 지향: 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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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름 없음◆uC84bBdX0s (4601917E+5) 2019. 9. 23. 오후 10:06:28#626772
" 아이고, 이건 또 왜 말썽이냐...! "
Picrewの「Kyoumei」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mu2H7uq8U #Picrew #Kyoumei
이름: 류 시안
독일 이름은 시안 재클라인 ( Xi'an Jacqueline )
성별: 여
나이: 22살
외관: 등허리께까지 오는 갈색의 머리카락은 미묘한 호박색 빛깔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을 들판의 밀짚을 떠올리게 하곤 했다. 머릿결이 별로 좋지 못해서 한층 더 그렇게 보이는 것일지도. 탈색한건가 싶지만 의외로 자연.
깔끔함과는 거리가 먼 성격답게 그리 잘 정리된 편은 아니다. 나름대로 애쓰긴 해보지만 결과는... 글쎄..?
눈동자는 마치 황옥과도 같은 색이었다. 생기가 좀, 아니 많이 사라져있다는것을 제외하면. 눈매도 반눈인데다 치켜뜬 인상까지 더해져 첫인상은 결코 유순해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 건들면 문다 ' 스러운 오오라를 마음껏 뿜어내고 있는 인상.
동그란 안경을 쓰고있다. 안경을 벗으면 그야말로 21세기 심봉사나 다름없기에 안경은 필수 그 자체. 일할때는 웬만하면 렌즈를 끼고 다니지만 평상시에는 늘 안경을 쓰고다닌다. 렌즈를 오래 끼면 눈이 따끔거린다나.
이빨은 가지런하지만 오른쪽 송곳니가 유달리 뾰족하다. 본인에게는 콤플렉스.
유난히 하얀 피부가 특징이라면 특징. 밖에 나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도 있고, 그냥 피부가 잘 안타는 편이기도 하다.
키는 152.5 ( 본인은 153이라고 우기고 있다. ) 체중은 41kg
주로 입는 옷은 아이보리색 스웨터나 스페이스캣 후드티. 애초에 패션에 별 신경을 쓰질 않는다.
추위를 엄청나게 타는지라 초가을에도 담요를 두르고 있을때가 많다.
성격: 평소 말투는 짜증 & 직설의 콜라보레이션이나 다름없지만 친구라던가 동료들에게는 상대적으로나마 살가운 편.
그러나 베스트 프렌드라던가 믿을만한 동료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더할 것 없이 잘해준다. 이렇게 호탕한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잘 웃고 장난기도 많은 편. 약간은 악우같은 면모도 있다.
능력: <clr $#626772>$Metallic Control</clr>
말 그대로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 철, 구리, 납, 아연 등등 종류는 뭐든 상관없다. 사람 몸 속에 있는 철분또한 다루라면 다룰 수는 있지만.... 인간적으로 그건 너무 힘든 일인지라 별로 하고싶지는 않아한다.
만들어진 금속을 다루는건 눈감고도 할 정도로 쉽지만, 자체적으로 금속을 만들어내는건 좀 어렵다고 한다.
기타: 경찰이라면 체육과를 상상하기 쉽지만 그녀는 오히려 이과에 더 가깝다. 그것도 이공계. 기계조립하고, 설계도 짜고, 뭐 그러는걸 좋아한다. 그랬다가 한순간에 공밀레 당하는 일이 많긴 하지만.
아버지가 독일인, 어머니가 한국인. 그치만 20여년을 한국에서 살았길래 독일어는 한마디도 못한다.
어머니는 아주 어렸을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그녀가 성인이 되자 일 때문에 독일로 돌아갔다. 그러나 가끔 통화도 하고 일년에 한번 정도는 만나는걸 보면 사이는 전혀 나쁘지 않은듯.
8살 차이나는 오빠가 한 명 있다. 위해도에 오기 전까지는 그와 둘이서 살았으나 현재는 자취중.
엄청난 애주가. 맥주, 소주, 보드카, 그리고 칵테일까지 가리는 술 없이 뭐든 좋아한다. 반쯤 농담삼아 공업용 알코올도 취급한다고 할 정도로.
주량은... 사실 그녀도 모른다. 취해서 헤롱거린 기억이 없기에. 그정도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지만 마지막으로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완벽히 정상이었다.
술 다음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콩나물 해장국, 그리고 동태내장탕. 그야말로 마흔살 먹은 아저씨같은 취향이었다.
경찰이 된 경로는 순경 공채. 사실 반쯤 체념하고 지원했던건데 이게 뽑혀서 그녀도 적잖게 당황했다. 서울에서 순경생활을 하다 위해도로 발령난것.
성적 지향: NL -
55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후 10:06:35>>53 오늘 하루만에 대체 시트가 몇 개나 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시트를 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예약을 하신 분이로군요! 아무튼 시트 내용은 확인했습니다! 문제가 될 부분은 보이지 않는군요. 고로 통과시키겠습니다! 잘 부탁할게요! 시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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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름 없음◆uC84bBdX0s (4601917E+5) 2019. 9. 23. 오후 10:08:06아이고 컬러코드 쓰기 어렵네...(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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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nDVxl0cFaU (6653572E+5) 2019. 9. 23. 오후 11:26:50" 나 개과선천 했다니까요. "
이름: 백진화
성별: 남성
나이: 25세
외관:
A군 - 진화씨요. 되게 사람 좋게 생겼죠.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 분도 좀 차갑고 무섭게 생기긴 했는데, 사람이 맨날 서글서글하게 웃고 다녀서 그런지 호감형이에요. 좀 귀여운 것같기도 하고. 잘생겨서 그렇게 보이는 걸 수도 있지만요... 뭐 아무튼. 진화씨 멋지지 않아요? 그정도 얼굴이면 연예인해도 될 거 같던데. 내가 챙겨보는 드라마 남주인공보다 진화씨가 더 잘생겼다니까요.
B양 - 그 경찰분이요? 잘생겼어요!! 아 이게 아니라구요? ... 아, 생김새. 그러니까... 머리색이 되게 예뻤어요. 커피우유색! 만지면 보들보들할 거 같더라구요. 머리스타일은, 뭐라하지. 요즘 애즈펌이라고 하던가? 그런 스타일이었어요. 앞머리가 조금 길었는데, 거의 눈까지 내려올 길이였거든요? 근데 가르마를 타서 넘겼어요. 펌을 하신건지 원래 곱슬이신건지 가르마펌 한 것같은 스타일이었어요. 뒷머리는 똑같이 곱슬거리는데 투블럭으로 미셨더라구요. 근데 안쪽 밀린 머리는 검정색인 거 보니까, 염색이신 거 같기도 해요.
C양 - 아, 그 단골손님. 당연히 기억하죠. 생김새요? 이렇게 말하면 좀... 스토커 같긴 한데. 얼굴이 되게 작으셨어요. 원래 마르신건지 얼굴이 타고난건진 모르겠는데 턱선도 되게 날카롭고, 선명하고. ...저 지금 변태처럼 녹음되고 있는 거 아니죠? 아 음성 변조 해주신다구요? 그럼 괜찮아요.
눈... 눈이 신기했어요! 약간, 보랏빛? 분홍빛? 섞인 거 같은게... 되게 투명한 유리구슬 보는 느낌이었어요. 아무튼 눈동자가 정말 예쁘시더라구요. 그리고 눈이 되게 컸어요. 눈 자체는 쌍꺼풀이 없는데 눈이 깊고 이목구비가 짙어서 오히려 무쌍인게 더 장점으로 보이는 느낌? 눈꼬리는 좀 올라갔는데 이상하게도 귀엽게 생기셨다니까요. 속눈썹도 길고... 아, 너무 길다고요? 여기서 끝이에요?
D군 - 아, 옆집 형이요? 친한 건 아닌데 알긴 알아요. 인사 몇 번 하고... 혼자 사는 거 같다고 엄마가 반찬 좀 나눠주라길래 몇 번 왔다갔다 한 사이? 얼굴이요? 어... 당장 생각나는 건... 눈이, 아. 눈 말고요? 되게 까다로우시네.
아. 코가 되게 높았어요. 높고 일자인 코. 혹시 코 수술하셨냐고 물어봐주실 수 있어요? 안된다구요... 뭐, 그리고... 더 묘사할 게 없는데요? 입술이요? 제가 그런 거 말하면 좀... 이상하지 않아요? 괜찮다구요? 아니 뭐 그냥 이목구비 되게 뚜렷하시고 입술도 도톰한데 적당히 혈색 돌고... 뭐 그렇죠.
E씨 - 그 청년? 응. 우리 가게 자주 와. 어떻게 생겼냐고? 이거 뭐, 이상한 인터뷰 그런 거 아니지? ...아니라면 다행이고. 뭐 번듯하니 괜찮은
청년이던데. 키? 키... 일단 180은 넘을거야. 184? 185? 뭐 그 정도. 몸은 그냥저냥 마른줄 알았는데 의외로 근육이 많더라구. 뭐? 아니, 아니. 다부진 것까진 아니고. 더 자세하게? 아 거 사람 귀찮게... 아, 피어싱이 많았어. 귀에 뭘 주렁주렁... 그리고 어깨가 넓직하니 힘 좀 쓰게 생겼더라구.
성격:
<백진화 씨의 자기 평가서>
1. 당신은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가요?
1-1. 키워드
- 밝다. 친화력이 좋다.
1-2.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 개인적인 평가로는 나름 좋은 성격인 것 같다. 남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걸 좋아한다. 재미있다. 무난무난하다. 뒷끝이 없다. 긍정적이다.
2. 당신이 좋아하는 것은?
- 단 음식. 술자리. 친구. 즐겁고 재미있는 거. 운동. 귀여운 거.
3. 당신이 싫어하는 것은?
- 나쁜 놈. 맛 없는 거. 짜증나는 거. (지워짐)
< 담당자의 백진화 씨 평가서>
1. 사교성이 좋은 편. 처음 본 사람들에게도 쉽게 말을 붙이는 성격. 다만 솔직한 감정을 숨기는 모습이 종종 엿보인다. 자신이 불편함 또는 불쾌함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그것을 표출하려 하지 않으려하는 느낌이 강함. 사회적으로 '좋은 인간'처럼 보이려는 의욕이 강한 것으로 보임. 말솜씨가 좋다.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는 듯.
능력: Scissors Hand
몸의 모든 부위를 칼날처럼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신체부위가 칼날로 변형된다던가 하는 능력은 아닙니다. 손가락으로 스치기만 해도 칼날로 벤 듯 날카로운 자상 및 절상을 입힐 수 있는 능력입니다. 상처의 크기는 사용하는 신체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새끼 손가락과 같은 작은 신체 부위는 그에 걸맞는 수준의 크기를 가진 상처만 낼 수 있습니다. 단, 상처의 깊이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신체 부위를 스치거나 할퀴는 것 외에도 주먹으로 가격하는 것 또한 크고 깊은 자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일반적인 신체 부위로서 조절이 가능하며, 능력 활성화시에 외관상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구분이 어렵습니다.
기타:
-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다.
- 검정고시 출신. 18세가 된 해에 곧바로 101 경비단 공개 채용 시험을 응시했다. 당연한 합격.
- 101 부대 근무 4년만에 일선에 진출했다. 근무 환경이 달라 적응에 오래 걸렸다고.
-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
- 범죄자 제압시에는 선두에 서려고 하는 버릇이 있다. 능력 자체가 근접전에 유용하기 때문인 듯.
- 101 부대 출신답게 몸기술이 좋고 사격술도 뛰어나다.
- 가끔 안경을 쓴다.
-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좋아한다.
성적 지향: ALL<=BL
픽크루 - Picrewの「人間(男)メーカー(仮)」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0tkFreXCmm #Picrew #人間男メーカー仮 -
58 ◆DEkmsneeMo (6930986E+5) 2019. 9. 23. 오후 11:37:38>>57 시트 확인했습니다! 다른 이들의 입을 빌려서 외관을 소개하는 모습이라던가 평가서로 성격을 표현하는 방식이 확실히 인상적이네요! 101 경비단이라. 그런 엄청난 곳에서 어찌하여 위해도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건 서서히 밝혀질까요? 네. 시트에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 잘 부탁할게요! 진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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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름 없음◆gEaT7FcoGY (5827511E+5) 2019. 9. 24. 오전 11:05:13웹박수 확인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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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DEkmsneeMo (0004269E+5) 2019. 9. 24. 오전 11:25:54>>59 웹박수는 확인했어요! 그런데 근본적인 궁금증이 있는데 그 사건으로 왜 위해도로 오는 것이죠? 상관관계가 그다지 없어보이거든요. 그리고 웹박수에서 이야기하는 '그것'은 왜 익스파가 기밀이고 비밀인데 개발되고 있었던거죠? 일단 이 물음의 답을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
61 이름 없음◆gEaT7FcoGY (5827511E+5) 2019. 9. 24. 오전 11:46:30아... 그렇게 보니 내용에 중간이 없네요... CCTV에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남자가 경비원들을 제압, 그것을 탈취해서 마지막으로 잡힌 행적이 위해도로 가는 톨게이트여서이고, 하고 두번째는... 사설기관이 아닌 정부소속으로 바꾸고 정부 주도하에 이런저런 연구를 하고있다... 정도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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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DEkmsneeMo (0004269E+5) 2019. 9. 24. 오전 11:59:05>>61 일단 두번째가 곤란합니다. 웹박수로 문의하신 그 기관을 정부소속으로 바꾸게 된다고 가정하면 이건 잘못하면 국제적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익스퍼와 익스파는 악용되고 세상에 혼란을 줄 수 있기에 각 국 정부가 감추고 있는 1급 기밀사항이에요.
그런데 뒤에서는 그 시설에서 그런 것을 연구하고 있었다. 물론 연구하는 곳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익스레이버 블루의 무대에서는 하지 않고 있어요. 적어도 그 연구를 하고 있다는 그것의 내용은 익스파를 이용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바꾸셔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시설이 '그것'을 연구하고 만드는 곳이잖아요? 그렇기에 허용이 힘들 것 같아요. -
63 이름 없음◆gEaT7FcoGY (5827511E+5) 2019. 9. 24. 오후 12:04:40아... 생각만큼 어두운 세계관이 아니었네요... 알겠습니다! 익스파와 전혀 연관이 없는 민감성 물질로 바꾸면 가능할까요?
-
64 ◆DEkmsneeMo (0004269E+5) 2019. 9. 24. 오후 12:11:11>>63 그렇다고 하면 가능합니다! 물론 필요에 의해서 익스파와 관련이 있는 물건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만 '그 시설'에서 주로 만드는 '그것'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봐도 좋아요.
-
65 이름 없음◆gEaT7FcoGY (5827511E+5) 2019. 9. 24. 오후 2:54:46
Picrewの「RAVOM make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0nd1gZ96J #Picrew #RAVOM_maker
"안녕들하십니까, 친구들!"
이름: 황 선유
성별: 남성
나이: 28
외관: 익스파의 영향으로 변한 새하얀 설원이 펼쳐진 듯 뽀얀 눈색의 머리카락을 어깨 아래까지 길러 말총머리로 질끈 묶었고, 끝이 치켜올라간 눈매때문에 짐짓 사나워보일 수도 있는 첫인상을 둥글둥글한 안경이 완충시켜준다. 그 아래로 반짝이는 동공은 가을하늘같이 맑은 푸른색으로 반짝이고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으면 서글서글하고 시원한 인상을 남긴다. 선유는 생각보다 팔다리가 길고 비율도 좋아서 티가 잘 나진 않지만, 실제로는 170을 간신히 턱걸이 하는 작은 키였다.
- 연구기관 출신답게 늘 마스크를 턱 언저리에 걸치고 있다.
- 패션은 매일매일 바뀌지만 상의는 밝은 색, 하의는 어두운 색을 어지간하면 지키는 편이다.
- 왼손 검지에 작은 실반지를 끼우고 있다.
성격: 연구실 또는 컴퓨터 앞 죽돌이 답지 않은, 오히려 그의 첫인상답게 꽤나 서글서글하고 유쾌한 성격. 장난 치면 잘 받아주고, 사람 관계도 적절하게 두루두루 가져가는 편이다. 나머지 캐붕방공란
능력: 크레바스
작게는 손톱만한 사이즈부터, 미니빔 정도의 얼음 덩어리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 생성한 얼음은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쏘아서 날릴 수 있으며, 어딘가에 부딛히면 물리적인 타격은 주지 않고, 생성한 크기에 비례한 얼음 그물로 변해 주변을 묶어놓는다.
기타:
- 신소재공학과 졸업. 첫 직장은 현장이 아닌 연구개발부서였으며 형상기억소재의 섬유화를 통한 접어서 보관하는 전경 방패와 순간경화 방탄 수트, 발광유기다이오드의 유기체 세트 자살 및 변형을 응용한 다중점멸 섬광탄 등 여러 장비들을 개발했다.
- 팀 레비아탄에는 추천서를 받고 소속 경찰 겸 R&D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능력을 보조해주는 형태의 장비(예를들자면 화염능력자를 위한 방화소재의 보호구, 사이코메트리 능력자를 위한 뇌파 연동형 기록장치 등)를 요청하면 만들어줄지도 모른다.
- 골초. 업무가 없을때면 흡연실에 박혀서 노트북을 들고 전산 업무를 보고있으며, 습관적으로 흡연부스를 찾아다니곤 한다.
- 가족은 부모님과 아주 늦둥이 여동생이 하나 있다.
성적 지향: BL>>>HL, 범성애자쪽에 가깝다. -
66 이름 없음◆gEaT7FcoGY (5827511E+5) 2019. 9. 24. 오후 2:55:21웹박 확인 부탁드려요!
-
67 부캡캡!! ◆oZcDWoJzo. (0626405E+5) 2019. 9. 24. 오후 3:07:24>>65 현재 캡틴이 시험으로 인해 자리를 비워서 시트 검사가 늦어질 것 같습니다....;-; 종종 체크를 하기위해 돌아올수도 있으니 좀 늦더라도 기다려주시길 바라요!
-
68 ◆DEkmsneeMo (0004269E+5) 2019. 9. 24. 오후 3:19:28>>65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캡. 제가 지금 자격증시험이 있는 날이라 밖이고 카페에서 공부 중인지라 간간히 보는 수준임을 밝히며...우선 능력의 얼음 부분을 수정해주세요. 부캡의 능력의 하위계열에 속할 듯 합니다. 그리고 웹박은 별 문제는 없는데 연구원 느낌으로 왔다고 하더라도 현장에는 예외없이 출동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가장 중요한건 능력 부문이네요. 얼음 부분만 수정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69 이름 없음 (0132498E+5) 2019. 9. 24. 오후 3:34:41허어억 캡틴 오늘 시험이구나!
나도 웹박수 넣어놨으니까 나아중에 확인 부탁해! 시험 파이팅이야! -
70 이름 없음◆gEaT7FcoGY (5827511E+5) 2019. 9. 24. 오후 3:36:02네넹 알겠습니다! 출동을 게을리하진 않아요!
윈드 해머
순간적으로 강한 풍압을 발산해 앞에 있는 장애물이나 위험요소를 날려버리는 바람계열 능력. 손바닥을 매개체로 발산 할 수 있다.
는 괜찮은가요? -
71 ◆DEkmsneeMo (0004269E+5) 2019. 9. 24. 오후 3:43:45>>69 감사합니다. 6시에 시험인데 열심히 할게요! 아무튼 능력을 보내셨던데 맞나요? 문제 없습니다!
>>70 괜찮습니다! 겹치는 것도 없고요! -
72 ◆DEkmsneeMo (0004269E+5) 2019. 9. 24. 오후 3:44:41일단 선유주의 경우는 수정된 시트로 다시 올려주세요!
-
73 이름 없음◆gEaT7FcoGY (5827511E+5) 2019. 9. 24. 오후 3:48:55
Picrewの「RAVOM make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0nd1gZ96J #Picrew #RAVOM_maker
"안녕들하십니까, 친구들!"
이름: 황 선유
성별: 남성
나이: 28
외관: 익스파의 영향으로 변한 새하얀 설원이 펼쳐진 듯 뽀얀 눈색의 머리카락을 어깨 아래까지 길러 말총머리로 질끈 묶었고, 끝이 치켜올라간 눈매때문에 짐짓 사나워보일 수도 있는 첫인상을 둥글둥글한 안경이 완충시켜준다. 그 아래로 반짝이는 동공은 가을하늘같이 맑은 푸른색으로 반짝이고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으면 서글서글하고 시원한 인상을 남긴다. 선유는 생각보다 팔다리가 길고 비율도 좋아서 티가 잘 나진 않지만, 실제로는 170을 간신히 턱걸이 하는 작은 키였다.
- 연구기관 출신답게 늘 마스크를 턱 언저리에 걸치고 있다.
- 패션은 매일매일 바뀌지만 상의는 밝은 색, 하의는 어두운 색을 어지간하면 지키는 편이다.
- 왼손 검지에 작은 실반지를 끼우고 있다.
성격: 연구실 또는 컴퓨터 앞 죽돌이 답지 않은, 오히려 그의 첫인상답게 꽤나 서글서글하고 유쾌한 성격. 장난 치면 잘 받아주고, 사람 관계도 적절하게 두루두루 가져가는 편이다. 나머지 캐붕방공란
능력: 윈드 해머
순간적으로 강한 풍압을 발산해 앞에 있는 장애물이나 위험요소를 날려버리는 바람계열 능력. 손바닥을 매개체로 발산 할 수 있다.
기타:
- 신소재공학과 졸업. 첫 직장은 현장이 아닌 연구개발부서였으며 형상기억소재의 섬유화를 통한 접어서 보관하는 전경 방패와 순간경화 방탄 수트, 발광유기다이오드의 유기체 세트 자살 및 변형을 응용한 다중점멸 섬광탄 등 여러 장비들을 개발했다.
- 팀 레비아탄에는 추천서를 받고 소속 경찰 겸 R&D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능력을 보조해주는 형태의 장비(예를들자면 화염능력자를 위한 방화소재의 보호구, 사이코메트리 능력자를 위한 뇌파 연동형 기록장치 등)를 요청하면 만들어줄지도 모른다.
- 골초. 업무가 없을때면 흡연실에 박혀서 노트북을 들고 전산 업무를 보고있으며, 습관적으로 흡연부스를 찾아다니곤 한다.
- 가족은 부모님과 아주 늦둥이 여동생이 하나 있다.
성적 지향: BL>>>HL, 범성애자쪽에 가깝다. -
74 ◆DEkmsneeMo (0004269E+5) 2019. 9. 24. 오후 3:51:34>>73 능력도 수정이 되었으니 통과시키지 않을 수가 없군요. 통과입니다! 반가워요! 선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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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이름 없음 (7554483E+6) 2019. 9. 24. 오후 8:01:49"돌려서 말 하는건 귀찮잖아요 그렇죠?"
이미지 컬러 #415cb5
이름 김철수
성별 남
나이 22세
외관 검은색 짧은 머리 178cm의 키 검은눈에 마른체형의 소심한듯한 인상
오른쪽 눈밑에 작은 점이 있다
해야할 일이 생기면 표정이 굳는다
'귀찮아요'의 오라가 보이는 듯한 표정이 포인트
캐주얼한 복장을 입지만 휴일같은 혼자보내는 날은 항상 츄리닝
능력 Rank A - 사이코키네시스[염동력]
손을 대지않고 물건을 움직일수 있는 능력
귀차니스트인 그는 혼자 생활할 때에 움직이지 않고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정밀함에 있어서는 상당한 실력자로 2p게임을 혼자서 하거나
손안대고 양치하며 머리를 감을수 있을정도
그 실력은 주변에서 본다면 투명인간들이 철수주위에 있는걸로 보일 정도
본인에게 사용하여 공중으로 이동하는것도 가능하다
성격 간단하게 말하자면 귀차니스트이자 소시민
경찰인 부모님의 교육으로 경찰을 목표하게 되었고 그대로 경찰이 되었다.
태평한 성격으로 외동으로 자랐으나 바쁜 부모님덕에 하교한 뒤에 혼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영향도 없지않다
귀찮음으로 인한 직설적인 화법의 소유자
기타
취미는 게임과 요리
게임은 올장르가능 요리는 쉽게 구할수 있는 식재료를 염동력으로 만든다
여담으로 게임을 잘하는 편은 아니다
손목시계를 자주보며 퇴근시간을 기다린다
머리카락이 짧은이유는 관리하기 편해서
성적지향
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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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컬로코드 추가 -
76 이름 없음 (1770226E+5) 2019. 9. 25. 오전 12:25:42생각해보니까 한국법상 외국인은 한국에서 경찰이 될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그럼 외국에서 태어난 외국 출신 캐릭터는 귀화했다는 설정을 넣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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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전 12:58:47>>76 그렇게 해도 상관없습니다만 아닌 경우도 창작적 허용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현실을 깐깐하게 가져올 필요는 없으니까요. 애초에 정말로 현실을 대입하자면 위해도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섬이고 동해안에 인공섬 만들려면...(시선회피) 아. 그래도 외국어만 가능한 것은 조금 곤란해요. 저 일상 돌릴 때 영어로 못 돌려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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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이름 없음◆JRaKLk0Sw2 (0525728E+5) 2019. 9. 25. 오후 8:34:56https://picrew.me/image_maker/44278/complete?cd=elSa30YsEK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으며, 변명의 기회가 있고, 체포구속적부심을 법원에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다 들었지? 싸게싸게 가자."
"아, 이 쓰레기 새x. 적당히 말로 어르고 달래주니깐 안 들어먹네."
이름: 손여을
성별: 여
나이: 29
외관:
1. 172cm에 체중 비밀. 글래머에 곧고 길게 뻗은 몸을 가졌다. 몸 여기저기에 흉터가 남아있으나 심한 건 대부분 옷으로 커버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팔다리에는 멍이나 생채기 정도.
2. 보편적인 동북아시아인의 피부보다 조금 더 하얀 피부색, 코코아색 눈동자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졌으나 날카로운 표정에 묻혔다. 곱상한 얼굴은 갸름하고 작다. 적당히 도톰한 입술은 화장을 하지 않아도 붉다.
3. 검은 머리카락은 곱슬기 없는 직모로 목 뒤를 살짝 덮는 숏컷. 모발이 얇고 머릿결이 좋아서 하늘거린다. 앞머리는 길어서 눈꺼풀 바로 위에 내려앉았다. 속눈썹과 눈썹은 머리색보다 진한 검정색.
4. 일반근무 중 사복 착용이 가능해도 언제나 제복(근무복)을 고수한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사복을 입고 출근하지 않으며, 설령 입는대도 셔츠에 슬랙스 정도로 단촐하게 입는다.
성격:
까칠하다. 죽었다 깨나도 유순한 인간은 못 될 상이다. 그래도 어린아이 한정으로는 살갑게 웃으며 친절하게 대할 수도 있고, 시민과 동료 그리고 상사에게는 FM을 지키며 이따금 틱틱댈지언정 밉보이지 않을 정도로 선을 지키는 걸 보면 아직 사회성이란 게 살아는 있는 듯.
버스나 지하철에서 어린이나 노인을 보면 자리를 내주고, 아는 사람의 이야기에 적당히 웃고 우는 걸 보면 도덕성이며 공감 능력은 딱 평범한 축에 드는 것 같다.
그러나 범죄자 검거 시에는—특히, 용의자가 비협조적일 경우—가차없이 본 성격을 드러낸다. 다소 지나칠 정도로.
능력: 교감(Communion)
동식물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단 동식물이 답하는 내용은 시전자(손여을)에게만 들린다.
조건
ㄴ1. 신체 접촉
ㄴ2. 교감할 상대에게 전달할 내용은 직접 소리내어 말해야 함
길거리 민들레나 가로수, 토끼풀부터 강아지, 고양이, 소 돼지 닭 비둘기 너구리 올빼미 다람쥐.... 등등등, 살아있는 생물이라면 대부분 소통이 가능하다. 사람과 곤충도 교감이 가능하겠지만 사람의 경우 특이 케이스가 아닌 이상 굳이 교감을 사용해서 소통할 필요가 없고, 곤충의 경우에는 본인이 접촉하길 꺼려해서 시도해본 적이 없다.
한계점은 교감도 어디까지나 의사소통일 뿐이라, 상대 쪽에서 거짓말을 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면 진실을 알아낼 수 없다는 것. 그래서 뇌물(?)용도의 생수나 식물영양제, 동물 간식 등을 언제나 가지고 다닌다.
기타:
경찰이니만큼 몸 쓰는 건 어디 내놔도 꿇리지 않는 수준. 덤으로 목소리가 굉장히 좋고 노래도 잘 한다. 다만 이 목소리로 평소에 하는 건.. 말을 아끼겠다.
경찰대학 졸업생. 경위부터 시작해서 현재 계급은 경감이다. 이전 근무지는 강릉.
함묵증을 앓고 있는 7살짜리 조카와 손여을의 쌍둥이 남동생 셋이서 살고 있다. 조카가 2살일 적 오빠네 부부가 교통사고로 사망해 본가에서 부모님과 살며 조카를 돌보았으나, 1년 전 본가에 강도가 들어 부모님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이후 위해도로 옮겨와 살아가고 있다고. 조카 이름은 손가람, 동생 이름은 손산.
남동생인 손산은 유명 사진작가. 부모님과 함께 살던 손여을과 달리 이미 4년 전부터 위해도에서 살아왔으며, 3개월 전에 위해도의 풍경을 담은 사진집 '화평청해천和平靑海天' 을 출판한 경력이 존재한다. 불티나게 팔렸다고.
인형뽑기의 달인. 기계에 손만 닿으면 최대 3번의 시도 안에서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인형을 뽑아버리기 때문에 근처 게임센터나 뽑기방 사장님들 사이에서는 요주의 인물로 찍혀있다.
커피를 좋아한다. 술은 소주 빼고 다 잘 먹는다. 흡연자. (조카 때문에 집에서만)금연 중.
성적 지향: SL -
79 이름 없음 (4070565E+5) 2019. 9. 25. 오후 8:41:49안녕하세요! 혹시 원래 경찰이 아니었어도 레비아탄 팀으로 스카웃을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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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00:00>>78 그때 임시스레 시절에 한번 웹박수로 문의를 보내셨던 분이로군요. 능력 문의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시트는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계급은 별로 상관이 없긴 한데 일단 팀 레비아탄 내에서는 유현이 상사가 되고 여을이가 부하로서 일하게 되는데 그 부분은 괜찮은가요? 그러니까 계급은 같긴 한데 그 안에서의 지위체계나 그런 것이 동등하지 않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물음을 드려요!
>>79 아니요. 경찰이 아니면 스카웃 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팀 레비아탄은 오로지 경찰인 이만 들어올 수 있어요! -
81 이름 없음◆JRaKLk0Sw2 (0525728E+5) 2019. 9. 25. 오후 9:06:52>>80 아직 기억하고 계셨군요? 늦게 제출해서 당연히 잊혀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팀내 지위 부분은 괜찮습니다~ 여을이도 크게 신경쓰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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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10:43>>81 어지간하면 문의가 들어온 것은 다 기억하려고 하고 있어요! 물론 저도 사람이기에 모두 100% 다 기억하느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긴 한데...아무튼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알겠습니다! 시트는 문제가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할게요! 여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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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캐나다맨 왔다! ◆EmdcDh5Kvk (23552E+52) 2019. 9. 25. 오후 9:53:06"오늘도 수고하신 칼리 씨에게, 열화와 같은 성원과 박수~"
(곧이어 많은 사람의 박수 소리가 들렸다. ……쏟아지는 박수도 환성도, 모두 단 한 사람의 것이다.)
이름: 칼리 R. 웨이랜드 / Carly R. Wayland
성별: 여
나이: 24세
외관:
174cm. 큰 키에 곧은 어깨, 튼튼한 슬렌더형 체격이 외양과 잘 어울리는 제법 멋스러운 인상의 여자. 문신에 흉터에, 피어싱에다 왠지 모르게 날티 있는 인상이라 중노년층에게 통용되는 '건실한 젊은이'의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양쪽 귀, 귓바퀴와 귓불에 피어싱이 두셋. 밝은 은발이 뒷목에 끝이 조금 닿는 정도로 짧게 잘려있다. 흔히 말하는 숏컷이다. 단정한 머릿결의 직모. 앞머리는 눈을 모두 덮을 정도로 길게 길러 한쪽, 주로 왼쪽을 귀 뒤로 넘겨 정리하고, 한쪽은 그대로 덮어두어 시야를 가려놓았다. 뒷머리는 끝을 가늘어지게 다듬은 반면에 앞머리는 일자로 잘라두어 대조성이 있다.
조금 감긴 눈매에 청록빛이 섞인 맑은 하늘색 눈. 아랫속눈썹이 길고 눈꼬리가 올라 있으며, 쌍꺼풀이 뚜렷해서 자칫 게슴츠레하거나 졸려 보이기 쉬운 눈매에도 불구하고 여유 있고 교태로운 인상을 준다. 표정이나 품행을 잘 잡을 때면 때때로 멋들어진 기품이 엿보이지만, 본인의 취향과는 어긋나는 관계로 그런 모습을 볼 기회가 매우 드물다. 대신에 항상 눈썹을 가볍게 들고 능청스럽게 웃는 표정을 자주 짓는데, 그것이 잘 어울려 보는 입장에서 그나마 아쉬운 일은 없었다.
피부는 밝은 편. 잡티는 없이 깨끗한데, 흉은 있다. 왼쪽 눈 밑 부근에 세로로 베인 흉터가 있고, 목을 한 바퀴 둘러 뾰족한 다이아몬드 형의 자국이 진하게 남아있다. 목에 놓인 선은 언뜻 상처의 흔적을 연상케 하는 거무죽죽한 색이지만 사실은 단순한 문신이다. 하지만 눈 아래의 자국만큼은 진짜 흉터가 분명하다. 얼굴을 덮는 머리모양을 하면서도 상처가 있는 쪽을 가리지 않는다는 게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할 만한 점.
사복 취향은 가벼운 캐주얼, 단정한 것보다는 조금 헐렁하고 편안한 종류의 옷을 좋아한다.
성격:
약간쯤 날라리같은 인상에 비해 조금, 아니 꽤 많이 말랑하다. 이타적이고 헌신적이며, 성실하고 친절한, '착한 사람'이라 칭하는 데 무리가 없는 성정의 소유자.
마냥 틀에 박혀서 현실감이 없는 교과서적인 인물상이라기보단 현실에서 볼 법한 호인에 가깝다. 조금은 장난스러워서 유들거리는 면모도 없잖게 보이고, 챙겨주길 좋아해서 이것저것 쉽게 퍼준다.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물주 내지 호구보다는 명절에 만난 할머니같은 느낌. 여러모로 친근하고 관계지향적인 타입이다.
능력: 'The Agent'
분신술.
외관에서부터 기본적인 신체 능력, 소지한 물품까지 모든 점에서 '능력을 사용한 시점의 자신'과 완전히 동일한 분신을 만들어 조종한다. 방어, 공격, 정찰, 겸업, 보조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분신에게는 자아가 없어 개별적인 행동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모든 움직임을 사용자 본인이 조종해야 한다.
• 이론상으로는 만들어낼 수 있는 분신의 수에 제한이 없지만, 위의 이유로 분신이 늘어날수록 사용자의 정신력 소모가 심해지기 때문에 만들어낼 수 있는 분신의 수에 한계가 정해져 있다. 현재까지 한 번에 복잡한 행동을 취하게 할 수 있는 수는 15명 전후. 보다 단순한 행동이라면 일시적으로 이보다 아주 많은 수를 불러낼 수 있다.
• 본체는 분신과 모든 감각과 정신을 공유한다. 본체가 원할 시 분신에게서 전해지는 특정한 정보를 차단할 수 있다. 주로 통각, 피로, 불필요한 감각정보 등을 차단하여 정보량을 조절한다.
• 분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은 시야가 닿는 범위 내의, 물리적인 방해요소가 없는 모든 장소. 원한다면 공중이나 수중에도 불러낼 수 있다.
• 분신의 유지 시간에는 제한이 없다. 한 번 만들어놓은 분신은 본체가 지우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 본체가 분신의 소멸을 원하거나, 분신이 사망에 준하는 손상을 입으면 소멸한다.
• 분신 역시도 생체활동을 한다. 피가 흐르고 심장이 뛰고 호흡을 이어간다. 별도의 조작을 가하지 않더라도 생존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수행하고 있다. 물론 칼리가 원한다면 모두 멈추고 죽을 테지만.
기타:
• 풀네임은 칼리 로위나 웨이랜드(Carly Rowena Wayland).
• 외동딸. 가족관계는 어머니 한 명 뿐이다.
• Rh+A형. 11월 16일 생.
• 캐나다 앨버타 주 캘거리 출신. 한국에 와서 살기 시작한 시기는 17살 무렵. 고등학교도 한국에서 졸업했다.
• 능력의 특성 상 평상시에도 분산 업무, 멀티태스킹에 능하다.
• 온화한 성격이지만, 와일드한 하키 민족인 캐나다인답게 그의 앞에서 아이스하키를 모욕했다간 다음날 뜨는 해를 보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 영화광. 영화 취향이 어둡다. 본인 말로는 진정한 행복과 환희를 이야기하는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가장 즐겁게 본 영화는 미드소마, 킬링 디어, 서스페리아다(…).
성적 지향: ALL -
84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9:58:16>>183 웹박수로 문의를 주셨던 그 분신술이로군요. 캐나다에서 와서 경찰이 되었다라. 흥미롭군요. 그 와중에 한 마디 아래의 저건 뭔가요! ㅋㅋㅋㅋㅋ 괜히 슬프잖아요! 아무튼 시트는 잘 읽었습니다!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을 것 같네요! 고로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할게요! 칼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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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이름 없음◆3H0yyXO6Yk (6054823E+5) 2019. 9. 25. 오후 11:17:50“내가 왜 경찰이 됐는데요. 범죄자 잡아야지.”
이름: 백서희
성별: 여성
나이: 25
외관: 회갈색으로 시작해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은빛을 띠는 탈색모. 군데군데 청색 계열의 색이 섞여 있어 얼룩진 느낌이 든다. 잦은 탈색에, 본래 머리카락도 곱슬끼가 돌아 관리에 난항을 겪었지만 지금은 평균 수준의 머릿결을 유지한다. 길이는 날개뼈를 덮으며, 평소에는 느슨하게 묶고 있어 상대적으로 어두운 부분의 머리카락만 확인할 수 있다.
좋게 봐줘도 단정함과는 거리가 멀며, 화려한 머리카락까지 더해져 첫인상만으로는 경찰임을 짐작하기 힘들다. 무표정과 웃는 얼굴의 괴리가 상당히 큰 편. 앞뒤로 시원하게 트인 눈은 날카로운 느낌을 주기 쉽다. 색은 고동색. 빛을 받지 않을 때는 검은색으로도 보인다.
173cm. 마른 체형이지만 기본적으로 잔근육이 잡혀 있다. 빈번한 외부 활동에도 피부는 여전히 하얗고 깨끗하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에, 사복 역시 편리함을 추구해 후드티 하나 입고 다니면 대학생으로 착각 받기 일수였다. 향수는 사용하지 않으며 다가가면 섬유유연제 향이 짙게 난다.
성격: 한 줄로 요약하면 건강한 사람. 성실하고 이성적이다. 무뚝뚝한 면이 있기는 해도 기본적인 태도는 친절한 편이며, 선을 지켜 사람을 대한다. 맞지 않는 사람과 굳이 갈등을 빚기보다는 인정하고 넘기는 부류. 속 깊고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상상 이상으로 단순한 면 역시 존재한다. 한 번 무언가에 꽂히면 끝을 봐야 하며, 옳다고 믿는 명제에는 완고할 정도의 모습을 보인다.
능력:
중력 조작.
일정 범위 이내의 중력을 조정할 수 있지만, 대체로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용도에서 그친다. 범위가 넓어질수록 능력은 약하게 적용되며, 반대로 범위가 좁아질수록 강하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기타:
- 12월 10일생, 무교. 어릴 때는 성당을 다녀 세례명이 있다. 가족들은 서울에 살며, 스카웃 제의를 받은 이후 혼자 위해도로 이주했다.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세 살 터울의 언니.
- 모 명문 대학의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언론고시를 보지 않고 경찰이 됐을 때는 모두가 놀랐으나, 정작 본인은 “요즘 전공 살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다고 그래요.” 라며 태연하게 넘긴다. 경찰간부후보생으로 경찰이 되어 현재 계급은 경위.
- 과한 진압은 꺼리는 듯 상대방이 부상을 입을 정도로 능력을 사용하는 일은 드물다. 체력 좋고 몸싸움에도 능하지만 육탄전은 하지 않는 것도 비슷한 이유.
- 영화제가 열리면 꼬박꼬박 찾아갈 정도로 영화 감상을 좋아한다. 시사회도 곧잘 갔는데, 위해도로 온 이후부터는 급격히 횟수가 줄어들었다. 기분이 안 좋아보이면 대부분 가고 싶은 GV를 놓쳤을 때.
성적 지향: S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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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DEkmsneeMo (2144461E+5) 2019. 9. 25. 오후 11:22:59>>85 시트가 계속해서 들어오는 캡틴은 매우 신이 나서 시트를 읽었습니다! 옳다고 믿는 명제에는 완고하고 무언가에 꽂히면 끝을 봐야한다는 성격이 확실히 눈에 띄네요. 앞으로의 활약이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시트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합니다! 서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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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이름 없음◆Mt6x9/d86E (2813936E+5) 2019. 9. 26. 오후 5:54:57쾅쾅 시트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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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6:01:19>>87 시트인가요? 시트는 막혀있지 않지만... 참치에 계시는 분이라면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시트를 내실 생각이 있으신지 우선 여쭙겠습니다. 만약 그래도 있다고 한다면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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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Mt6x9/d86E (2813936E+5) 2019. 9. 26. 오후 6:09:22상관없습니다! 내일 시트 들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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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6:12:23>>89 알겠습니다! 멋지고 예쁘고 매력적인 시트를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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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름 없음 (5278558E+5) 2019. 9. 26. 오후 9:05:14마비
시야에 담은 특정 사람을 마비시킬 수 있다.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은 자신도 움직일 수 없다. 지속 시간은 최대 10분으로, 그가 원한다면 10분을 넘기지 않아도 마비에서 풀려날 수 있다. 최대 3명까지 동시에 마비를 유지시킬 수 있으며 동일 인물을 포함해 하루 20명까지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메두사의 석화와는 다르게도, 근육을 마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통나무처럼 쓰러지는 것이 특징. 다만 몸을 마비시키는 것이기에 익스파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저지할 수는 없다.
이런 능력인데 오버벨런스가 될 수 있을까요?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가차없이 찔러주세요! -
92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9:09:03>>91 문의를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마비 능력이라. 일단 시야에 담은 것만으로 몸 전체를 마비시키는 것은 조금 사기성이 될 것 같네요. 말 그대로 못 움직이게 만들어버리는 것이니까요. 자신이 시야에 담은 특정 부위의 근육을 마비시키는 정도라면 딱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왼쪽 팔의 근육이나 오른쪽 다리의 근육 식으로 해서 그 부위를 못 움직이게 하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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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름 없음 (5278558E+5) 2019. 9. 26. 오후 9:12:18>>92 빠르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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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DEkmsneeMo (0986439E+5) 2019. 9. 26. 오후 9:15:30>>93 문의가 들어왔는데 답변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또 문의사항이 있으면 얼마든지 찾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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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이름 없음◆Mt6x9/d86E (6157309E+6) 2019. 9. 27. 오전 9:47:43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두명이서 하나 같은 개념의 페어시트는 가능할까요? -
96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1:21:31>>95 두 명이서 하나 같은 개념의 페어시트요? 그러니까 캐릭터 둘을 내고 그 캐릭터 둘이 하나라는 느낌인건가요? 만약 그런 것이라면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는 하나만 받고 있으며, 익스파는 반으로 나눌 수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B급 2명이 힘을 합쳐서 A급의 힘을 낼 수 있고 그런 것이 아니에요. B급 2명이 익스파를 합쳐서 사용한다고 해도 그건 A급이 아니라 B급 익스파 2개일 뿐이거든요. 그렇기에 페어 시트는 곤란합니다. 스카웃을 하는 유현이가 능력이 부족하다고 스카웃을 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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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이름 없음◆Mt6x9/d86E (6157309E+6) 2019. 9. 27. 오전 11:49:27넵 답변 감사합니다 거의 완성되었으니 오후에는 들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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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전 11:50:51>>97 알겠습니다! 멋진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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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이름 없음◆Mt6x9/d86E (6157309E+6) 2019. 9. 27. 오후 1:36:58" 예? 내가요? 안하면 안될까요 … "
" 운이 나쁘다니까요. 이런거 시키지 말라니까 ... "
이름 :: 하태현
성별 :: 남
나이 :: 25
외관 :: 탁도가 높은 검청색의 머리카락, 앞머리의 가르마를 왼쪽으로 틀고 옆머리가 귀 위를 살짝 덮는다. 채도없이 살짝 흐려보이기 까지 하는 흑색의 삼백안이 상대방을 가만히 주시하며, 183cm에 70대의 장신의 보통체격임에도 항상 축 처져있기에 티가 잘 나지 않는다. 이목구비도 반듯하고 눈매도 날카롭기까지 하지만 금방이라도 도망칠 것 같은 분위기와 내려간 입꼬리 탓 인지 미심쩍어보인다.
언제나 레비아탄 팀의 제복을 선호하며, 별다른 일이 없으면 항상 그것을 입고 출근한다. 다만 특이한 것은 손에 언제나 검은 장갑을 끼고 있다는건데. 누군가 이것에 대해 물어보면 얼버부리고 말을 돌린다.
휴일이나 비번인 날에는 사복을 입긴하지만 패션센스가 절망적이라 후드티 위에 후드저지를 입고 모자를 쓰는 기행을 보이는 일이 많다.
자신의 그런 센스를 눈치챈건지 누가 지적을 해주는지 정상적으로 입는 날에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만을 입고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다.
성격 :: 패배주의
분쟁을 싫어하고 완만한 인간관계를 즐기는 성격은 핑계고 그냥 본인이 패배주의에 찌들어있어서 다른 사람의 주장을 맞춰주는데 익숙하다.
외향에서 볼 수 있듯 자존감, 자신감 둘다 상당히 부족하며. 어버버 거리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결벽증을 지니고 있는데. 이 문제 하나만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지 언제나 달라붙어서 시종일관 사무실 청소만 하는 경우도 있다.
패배주의에 소심한 인물이며 지금까진 남이 시키는 것에 휘둘려 왔지만 이 곳에서 경찰일 만은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인지 최대한 남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능력 :: Secret Service
상당히 편리한 하태현의 능력,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정보들을 수집한 뒤, 약간의 추론과 함께 리스트로 보여준다.
추적, 저격, 호위 등등 여러가지 상황에 편리한 능력이지만 시야에 들어오는 정보만 쓸 수 있다는게 크나큰 단점. 안보이는 상대나, 그의 시야에 안보이는 경우엔 정보를 추론할 수 없다.
그의 의지대로 ON/OFF가 가능하긴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레비아탄팀 서류정리에 주로 쓰인다.
기타 ::
▶ 출동시엔 언제나 제복위에 방탄조끼를 입는다. 이유는 불안해서..
▶ 지정사수 혹은 저격수 까지 임무를 맡을 수 있고 본인 역시 선호한다. 뒤에 있으면 다칠 확률이 적어진다는 이유
▶ 본래 집안은 상당히 부유했던 것 같으나 지금은 절연상태. 본인의 의사도 있었지만 가문에서 약해빠진 그를 내쳤다.
▶ 팀에 들어오자마자 가장먼저 한 것은 로봇청소기를 배치한 것. 안젤라 라는 예쁜 이름도 지어주었다.
▶ 재능이 하나 더 있다면 운전. 보트나 자동차 운전을 즐기며 주말엔 어김없이 드라이브를 한다.
▶ 출근하고 하는 일은 청소, 그리고 민원처리.. -
100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38:28>>99 시트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능력이 조금 애매하네요. 그러니까... 자신이 얻은 정보를 홀로그램처럼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해서 띄워준다는 의미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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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름 없음◆Mt6x9/d86E (6157309E+6) 2019. 9. 27. 오후 1:39:41>>100 네! 그 부분 수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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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42:55>>101 아니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그냥 능력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었던 것 뿐이니까요! 다만 저 능력을 사용할 때 무조건 100%의 정답률이 보장된다...그런 것만 붙지 않으면 된답니다! 일단 시트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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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름 없음◆Mt6x9/d86E (6157309E+6) 2019. 9. 27. 오후 1:45:16네 잘부탁해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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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름 없음◆RHLTzcXBwI (3877182E+5) 2019. 9. 27. 오후 11:32:34"아직 살아있어"
이름 : 서 류화 (玄月)
성별 : 여
나이 : 23
외관 : 흠 없이 흰 피부. 윤 없이 곱슬거리는 새카만 단발. 옆 머리는 턱 선에서. 뒷머리는 목덜미에서 쳐냈다. 짙은 속눈썹에 처진 눈매. 피곤해 보이면서도 다정한 눈빛의 눈동자는 모발 색과 같다. 웃을 때마다 접히는 눈매는 퍽 호감상이다. 항상 웃는 낯으로, 입술 선이 꽤나 부드럽다. 체격은 말랐으며 건강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신장은 170센치 언저리. 흰 목이 풀 마냥 가늘다. 서에서는 항상 정복. 사복은 단정하고 단조로운 편. 보통 무채색의 의상이 주를 이룬다.
성격 : 조근조근. 장난기가 살짝 있지만 대체로 친절하고 상냥 다감하다. 무언가 행동할 땐 깊게 고민하는 편이나 결정을 내리는데 그 시간이 길고 망설이는 경우가 잦다고 정도가 심한 편이다. 또한 쉽게 감정적이게 되어 중요한 상황에서 일을 그르치기 일쑤다.
능력 : 땅거미 (薄暮)
발 디딘 곳을 중심으로 번져나가는 검은 웅덩이를 만들어낸다. 웅덩이는 마치 살아 움직이는 늪 같아서 상대방의 발을 휘감아 붙잡는다. 당해본 이의 말에 따르면 여러 명의 팔이 자신의 다리를 잡아 당기는것 같다는 듯. 허나 무릎 정도까지가 최대 높이이며, 어쨌거나 휘감아 붙잡는 것에 불과하기에 노력한다면 빠져나올 수 있다. 또한 물리적인 공격에도 쉽게 흩어진다. 번진 웅덩이는 시간이 지나면 기화해서 사라진다.
기타 : 같은 부서의 인원들을 많이 아끼는 편. 문제는 단순히 동료애를 넘어서 약간 과보호에 가깝다.
약한 기관지를 가졌음에도 오렌지 향이 옅게 나는 담배를 피운다. 일반적인 메이커는 아니고 따로 주문하는 듯.
성적 지향 : ALL -
105 ◆DEkmsneeMo (6955269E+6) 2019. 9. 27. 오후 11:39:55>>104 시트 확인했습니다! 발 디딘 곳을 중심으로 번져나가는 검은 웅덩이라. 제압용에 적합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말 그대로 늪이라는 것이니까요! 네. 시트에 문제는 없습니다!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류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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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하나◆a3021AaiBI (073993E+60) 2019. 9. 28. 오후 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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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DEkmsneeMo (3066819E+5) 2019. 9. 29. 오후 5:52:28>>107 시트 잘 읽었습니다! 일단 능력 부분 말인데 대체로 신체 강화 계열이라고 두루뭉실하게 설명한다고 되어있느데... 정확하게 신체능력이 다른 이들보다 몇 배는 강해지는 능력인건가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부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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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이름 없음◆UzCvhak3tQ (578554E+54) 2019. 9. 29. 오후 5:58:54>>108 넵! 말씀하신 대로, 신체 능력 향상으로 인한 괴력 + 내구도 증가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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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DEkmsneeMo (3066819E+5) 2019. 9. 29. 오후 6:03:40>>107 알겠습니다! 능력이 애매하면 안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물어봤습니다! 딱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시트를 통과시킬게요! 잘 부탁해요! 재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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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얼굴 깐 사나....◆oZcDWoJzo. (1600886E+5) 2019. 9. 30. 오후 10:02:58" …뭘 봐요. 구경났어? "
" 신이시여, 이 상황을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면 우선 저 새끼부터 족치소서. "
이름: 이사나
성별: 남성
나이: 24세
외관:
네 본모습? 그렇구나. 언제까지고 숨길 수 있는 건 아니었겠지. 분명 누군가가 네 장막을 걷어내 버릴 것이었고, 너는 원하지 않더라도 민낯을 완전히 드러내게 될 텐데. 설마하니 동료들을 계속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걸까. 하하, 말도 안 되는 소리야.
그래서, 너는 지금이 두려워? 비겁자 새끼.
❆
어두운 장막을 허물어버린 너는 얼어붙은 듯이 새하얗다. 베일이 걷어진 지금, 네가 즐겨 입는 새까만 옷들과 대비되어 더더욱 하얗게 보이기만 했었지. 그래도 네 외견은 그저 창백하지만은 않았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인 점이었다. 차차 뜯어보면 흰색 외에도 여러 색채가 너를 이루고 있었으며.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커다란 축에 속하는 눈, 여성인지 남성인지 모호한 얼굴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을 정도로 미인이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단연 네 머리칼이였을 것이다. 눈처럼 깨끗하게 바랜 새하얀 머리카락, 탈색을 몇 번 정도 해야 그런 순수한 흰색이 나올까 의심스러웠으나 놀랍게도 너는 염색 한번 해본 적이 없었다. 네 머리칼은 본래 직모인 주제에 얇고 힘이 없어 금세 부스스하게 뜨곤 했었지. 그래도 숱이 많은 편이라 아기 동물 특유의 솜털을 연상케 할만큼 폭신해 보이기까지 해서, 절로 손이 가게 할 듯 했다. 너라면 쓰다듬는 것조차 질겁해 하겠지만. 눈을 찌르지 않게만 대충 걷어낸 앞머리는 꽤 길어 눈썹은 가볍게 덮었고, 뒷 머리도 새하얗고 가녀린 목덜미를 반쯤 가릴 정도였다. 그 외에 눈에 띄는 특징으로는 왼쪽 옆머리가 비대칭적으로 길었다는 것, 누군가와는 정반대였다.
눈 색도 과연, 선명한 색채를 띠지 못하고 연하기만 했다. 다행히도 네 머리카락처럼 흰색은 아니라 푸른색 계열에 가까운 보라색으로 보였다. 색 명칭으로는 라벤더색이라고 하던가. 그마저도 흰색이 과하게 섞여 들어가 투명하고도 탁해 보였다. 홍채를 품고 있는 눈매는 풍성한 속눈썹과 높지 않은 눈꼬리를 유하게 내리깔았다. 그러나 강아지상이라고 하기에는 인상이 차갑기만 했으니, 기왕 비유하자면 새하얀 북극여우였다. 혈관이 비쳐 약하게 붉은 기가 감도는 왼 눈가에는 점이 하나 콕 찍혀 있었다. 이를 두고 옥에 티라 말하기도 하지만, 아니지. 화룡점정이라 이를 수 있었겠지. 나른하게 뜬 눈매와 어우러져 교염한 분위기를 일으켰다.
백지장 같은 피부 결은 그 너머가 비쳐 보일 듯 뽀얗다. 핏기가 없는 연하디 연한 상아색 피부와 어울리게 네 체격은 유약했다. 성인 남성의 기준을 겨우 충족하는 키와 미성숙한 체형. 힘을 제대로 쓸까 싶을 정도로 군살이 적은 몸매는 본래 마른 근육이나마 붙어 있었다는 듯이 속알이 단단했다. 마디 사이가 길고 가늘지만 말랐다는 표현이 올바른 손은, 손끝이 보기보다 거치름 한 것이 악기를 다루다가 생긴 굳은살인 것 같다. 하얀 피부인 만큼 약하기도 해서 열을 받거나 지나치게 자극을 받으면 쉬이 붉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 신분증이나 여러 공적인 서류에서는 평범하게 검은 머리칼에, 검은 눈을 지니고 있었지. 그렇다면, 지금의 그 모습은 어떻게 된 것일까? 진실을 천 쪼가리 아래에 숨겨놓은 너만이 알고 있는 이야기다.
그리고 누군가와 닮았다고? 하하.
167cm(굽 포함 +5cm), 54kg
성격:
일단, 베일을 쓰고 있던 시절부터 보이던 차분한 모습은 여전하다. 다만, 마냥 답답하기만 하던 모습에서 성격이 좀 더 입체적으로 보이게 되었지. 그 변화가 좋은 의미일지 나쁜 의미일지 두고 보아야 알겠지만, 아마 후자의 경우가 과반을 차지할 것을 예감해본다. 그만큼 네 성격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기엔 양심에 찔리는 수준이었다.
너는 뻔뻔했다. 뻔뻔하다는 키워드가 사람의 주된 특징이 되기는 힘든 법인데, 너는 그걸 가능하게 하였지. 그래,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았다. 근데 자신이 잘못한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도 철면피를 깔고 행동하는 건 양심이 있는지를 의심케 할 정도였다. 부끄러움이란 감각이 특히나 둔화한 것 같기도 하고. 블러핑으로 속여 교묘하게 자신이 유리한 상황으로 바꾸는 것에 능하였으며, 설령 싫어하는 타인이라도 면전으로 대할 때에 가면이라도 쓴 양 능청맞기도 하였다.
너는 어찌 보면 조금씩 엇나가있기도 했다. 네 성정을 잘도 숨겨왔던 건지, 아니면 그동안 참고 있었을 뿐이었던 것이 분명하게도 원체 은근히 비꼬길 잘하던 입에서 가끔 대놓고 상대를 까대는 듯한 말이 튀어나왔다. 욕도 곧잘 해대던데 도대체 어떻게 숨겨온 것일까. 무의식적으로 편했던 반말이 나오는 대신, 그래도 베일 때부터 쓰던 존댓말을 유지하겠다는 심보였는지 그 두 가지 말투가 섞여 기묘한 반존대가 되기 일쑤였다.
뭐,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의외로 근성이 넘쳤다. 한번 물고 늘어지면 그 뿌리 끝까지 잡아 뜯을 기세로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가정이란 기능을 상실한 가족을 먹여 살렸던 것도, 기어이 경찰 간부 시험에 붙은 것도 그 특유의 근성 덕분이었겠지. 정도 많긴 했다. 자신과 가까운 사람에게는 아닌 척 베풀고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제는 가까운 사람이라는 허들이 한없이 높았고, 실제로 그 주변에는 아무도 없는 외톨이였다.
결론적으로 너는 타인이 뭐라 하든 자기 방식을 밀고 나가는 마이페이스에 가까웠다. 정도가 조금 지나치니 그게 눈 가리고 귀 막는 것처럼 보일 뿐이였지.
능력:
Rank A - 프로스트 컨트롤 (Frost Control)
신체에 닿거나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를 얼어붙게 할 수 있는 능력. 단순 물 같은 액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기화된 액체와 고체, 인체까지도 얼어붙게 할 수 있는 등 유기물과 무기물을 가리지 않고 통하는 능력이다. 이렇게 빙결시킨 물체는 본인의 의지로 깨트릴 수 있는 등, 생각보다 파괴적인 방법으로도 쓸 수 있지만, 인체에 쓸 경우 끔찍한 상황이 발생하기에 잘 사용하지는 않는 듯. 눈과 얼음을 생성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조형하는 것도 가능하나 괴이한 형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능력의 한계라기보다는, 본인의 미적 감각이 이상하기 때문인 것 같다.
너는 본인의 능력을 끔찍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겠네.
기타:
❆ 머리가 좋은 편이야.
그 어려운 경찰 간부시험을 공부를 시작한 해에 통과했을 정도로 너의 지능은 높았었지. 실무에 배치된 직후와 바로 1년 전까지만 해도 지능수사팀에서 꽤 좋은 활약을 보였었다. 다만 그 활약이라는 것도 1년 전의 기준이었을 뿐, 지금은 어떻더라?
❅ 아파보이네.
너는 병들었다.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은 외양적으로도 드러나는 특징이였었고, 실제로 체력도 힘도 전성기 시절 보다 현저히 떨어졌지. 이빨 빠진 호랑이라도 호랑이인 법이었던가. 네 완력은 일반적인 성인 남성을 뛰어넘을 수준은 되었다. 덧붙이자면 먹는 약의 양도 꽤 많았다. 오죽하면 한 끼로 대신 때우는 칼로리 바 보다 약이 더 무게가 나갔을 정도였지.
❆ 너의 가족은?
평범한 서민 가정에서 태어난 3남 1녀 중의 장남. 다만 아버지란 사람은 집안에서 내연녀와 연애질을 하다 자식에게 들켜 이혼당했고, 어머니는 그 충격 탓이었는지 자식에 대한 집착과 차별이 심했었다. 그 외 형제들과도 그리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였던 걸까, 현재는 가족 구성원 전원과 연락이 끊겨있는 상태였다.
❅ 누굴 닮은 것 같은데?
너의 얼굴은 많은 사람에게 익숙했다. 소수의 사람은 그 모습을 어딘가 찜찜함을 안은 채 기억해내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작게 감탄사를 내며 금세 떠올릴 것이고, 이내 너를 껄끄러워할 것이였다. 그도 그럴 것이... 한때 CF와 드라마에서 모습을 자주 보였던 유명한 아이돌 가수 미나와 닮아있었다. 그리고 작년 연예계를 휩쓸었던 대형 스캔들의 중심에서, 그녀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었던가?
❆ 너의 사소한 정보
- 12월 25일생, 염소자리, 탄생화는 서양 호랑가시나무
- Rh+ B형, 수혈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 같다.
-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여행조차 다니지 않아 외부 지방에 가본 일이 드물었었다. 이번 위해도로 전근할 때가 처음으로 여객선을 타본 경험이라 할 정도였다.
- 취미도 특기도 작곡으로 이를 수 있을 만큼 네 작곡 실력은 뛰어났지만, 예술성이 전부 작곡 쪽으로 향한 것인지 특이한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손재주는 나쁘지 않았으나 네가 그리고 만들어내는 것은 마치 잔혹동화를 연상케 할 만큼 그로테스크했다. 그러니까 눈사람이라면서 기괴한 얼음 크툴루는 제발 만들지 말았으면 한다.
- 돈에 대한 집착이 강했다. 애초에 굳이 합격률이 낮은 경찰 간부 후보생을 골랐던 이유가 경위의 연봉을 보고(…) 꿀빨기 위해서 결정한 것이였지.
- 베일과 방독면의 출처는 파티용품을 주로 파는 인터넷 사이트였다. 그런데 대체 어떤 목적으로 사드린 것일까?
- 위해도의 외곽에서 원룸 하나를 얻어서 살고 있었다. 이사를 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났는데도 짐을 정리조차 하지 않았는지, 아직도 방 한 켠에 짐이 쌓여있었다.
- 연락하고 지내는 이가 거의 없다. 그의 휴대폰에 기록된 연락처는 손에 꼽을 정도. 메세지는 광고성 문자나 통신사에서 날아오는 것이 전부였다.
Like. 그늘 아래, 밤, 작곡, 꿀을 넣은 따뜻한 우유
Hate. 햇빛, 낮, 바다에 들어가는 것, 너의 하나밖에 없는…
성적 지향: SL>>>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