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8030385> [시리어스/이능] Solrah System 7. 피는 누군가의 피 (444)
살은 누군가의 살◆PFVuJqoCPs
2019. 9. 9. 오후 8:59:35 - 2019. 9. 30. 오후 11:59:42
-
0 살은 누군가의 살◆PFVuJqoCPs (7243042E+6) 2019. 9. 9. 오후 8:59:350. Solar System은 참치 상황극판 규정을 따릅니다.
1. AT필드를 엄중히 금합니다. 만약에 AT필드를 펼치는 이가 있으면, 캡틴은 무슨 루트를 써서라도 데플을 만들겠습니다.
2. Solar System은 17금입니다. 17세 이상의 참가를 권장합니다.
3.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지적은 부드럽게 부탁드립니다!
4. 잘 부탁드립니다!
5.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6. 현재 다이스식은 10~100 다이스를 따릅니다.
7. 현재, 이벤트는 토요일 밤 9시에 시작합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olar%20System
웹박수: https://forms.gle/yJZ2czjeaDG8KBXJ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1078425/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4052520/recent#bottom
나는 누군가의 피와 살로 태어났네.
나의 신이여 말해보소서
대체 난 뭘 위해 만들었나 -
1 연우주 (0359681E+5) 2019. 9. 18. 오후 4:33:20일단 갱신하고
-
2 연우-폰 (0359681E+5) 2019. 9. 18. 오후 4:34:48아버지. 아버지. 왜 저한테 이러시는 건가요? 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기억의 편린이 소인에게 다가왔사옵니다. 이런, 어디서 이런 게... 없애버려야겠군요. 소인은 탁탁거리면서 낙서를 하는 소리에 정신이 들었사옵니다. 그래요. 그건 모두 과거일 뿐이옵니다. 늘 그렇듯이 잊어야 편한 것이옵니다.
어느새 소인은 폰 도령의 낙서를 흥미가 가는 듯이 보고 있었사옵니다. 물을 흠뻑 머금은 잿빛 눈에 다시금 흥미가 서렸지요. 비가 많이 오는 곳... 물론 좋을지도 모르겠사오나 천둥과 폭풍은 사양이옵니다. 소인은 기려하게 고개를 끄덕였사옵니다. 양갈래로 땋은 백금색의 머리칼이 사분히 흔들렸지요.
"그럴지도 모르겠사옵니다. 소인이 좋아하는 것은 비니까요. 폰 도령은 어떤 날씨가 좋사옵니까?"
황폐한 곳. 저런. 카오스는 사정이 안좋은 모양이옵니다. 하르모니아도 그리 좋은 곳은 아니었건만. 소인의 표정에 어느새 안타까움이 깃들어 있었지요. 소인은 동글동글한 낙서를 보았사옵니다. 오밀조밀한 그것이 퍽 귀엽게 보였던지요.
"갈 일이 있다면 가보겠사옵니다."
소인이 할 줄 아는 건 그저 미소짓는 일 뿐이었으니. -
3 데자와주◆I8vtsDZ4Oo (7871477E+5) 2019. 9. 18. 오후 4:36:37안녕하세요~~
슬슬 날씨가 추운 건 착각이 아니겠지... -
4 휘주 ◆h4AJBxykJw (544423E+57) 2019. 9. 18. 오후 4:39:51껄껄 착각이 아니고..감기를 조심하실 때가 된 겁니다..(흐릿
-
5 데자와주◆I8vtsDZ4Oo (7871477E+5) 2019. 9. 18. 오후 4:46:13으윽 이제 외투 입고 다녀야겠다... 휘주도 건강조심하시고요...
-
6 보노보노◆PFVuJqoCPs (3111892E+6) 2019. 9. 18. 오후 5:23:24아아악 미안합니다 휘주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ㅁ; 일이 생겨서;ㅁ;!!!!
-
7 휘주 ◆h4AJBxykJw (544423E+57) 2019. 9. 18. 오후 5:24:19ㄱ괜찮아요 저도 잠시만...^-ㅠ...또 열이..올ㄹ라서..
-
8 보노보노◆PFVuJqoCPs (3111892E+6) 2019. 9. 18. 오후 5:33:28휘주는 푹 쉬세요;ㅁ;!!!!
-
9 진리주 (0422343E+6) 2019. 9. 18. 오후 5:56:03와아악 저 드디어 돌아왔어요!!! (팔짝팔짝)
-
10 연우주 (0359681E+5) 2019. 9. 18. 오후 6:34:38휘주랑 캡틴 다녀오시고 진리주 어서와요!
-
11 야호!XD 카론과 누군가 - 늘어진 휘◆PFVuJqoCPs (3111892E+6) 2019. 9. 18. 오후 7:03:11질문: 당신은 왜 여기에 있습니까?
답: 하데스가 바깥 구경 시키고 오래요.. 왜 펜리르 쪽인지는 모르겠어요.
".... 어쩌지......"
어쩐 일인지,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었다. 하데스가 정식으로 나가라고 한 탓이었다. 카론은 한숨을 푹 내쉬었다. 새까만 후드 로브를 뒤집어 쓴, 카론보다 키가 머리 하나는 더 큰 누군가는 그저 가만히 걸어가고 있을 뿐이었다. 그 자를 보면서 어딘가 난감하다는 표정을 짓던 카론은 자신의 앞에서 걷던 누군가가 발걸음을 멈추자, 그대로 그의 등에 부딪혀버렸다. 부딪히는 퍽, 소리가 한 번 났고 그는 제 코를 꽉 부여잡았다.
"왜?!"
"......"
대답 대신, 나무 위를 가리키는 그를 보던 카론이 손을 이마 위에 얹어서 올려다보기 시작했다. 나무 위에, 걸쳐진 것은 흡사 용 같은 형태였지만 그나마 알 수는 있었다.
"오멘도 아니고 먹을 것도 아니야."
"....."
"흐음... 어쩐다ㅡ"
휘를 발견한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에 카론이 엄지로 슬쩍 나무를 가리켰다. 그리고 다음 순간, 그는 휘가 있는 위치로 던져졌다.
"야ㅡ호! 여기에서 뭐 하십니꽈~?"
//카론쟝을 등장시키기 위해 다른 누군가가 추가되었습니다:8 -
12 보노보노◆PFVuJqoCPs (3111892E+6) 2019. 9. 18. 오후 7:05:43진리주 축하드려요!!:8
-
13 휘주 ◆h4AJBxykJw (1516927E+5) 2019. 9. 18. 오후 7:24:30진리주 축하드리구 답레...답..
먹을 거 아니야..!!!!! ㅇ아니야 살ㄹ려줘!!!!! (오싹) -
14 보노보노◆PFVuJqoCPs (3111892E+6) 2019. 9. 18. 오후 7:39:57휘주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흐릿)
음므므... 혓바늘이 엄청 돋았네용.. :8 -
15 앗 아앗 식량인가오 휘 - 잡아먹지 마세요(?) 카론과 누군가! (1516927E+5) 2019. 9. 18. 오후 7:40:56당신은 느긋하게 눈을 깜빡이기 시작했습니다. 나태해도 뭐 나쁘지 않지요. 편하게 쉬기 위해, 첫 번째 눈꺼풀을 닫습니다. 파충류는 순막이 있다지요. 당신도 마찬가지며, 조금 다를 뿐이지요. 당신이 잠에 들기 위해 눈을 느긋하게 감던 찰나...
"?!"
당신은 드물게 놀란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그대로 갈기 털과 꼬리를 바짝 세웠지요. 어째 놀란듯이 아르릉! 한 소리가 난 것 같기도 했지만 그건 비밀로 해주시면 안 될지. 당신은 멋쩍은듯, 그리고 불만스러운 듯 자리에 다시 폴싹 식빵자세를 하며 앉더니 꼬리를 팡! 하고 바닥에 내리쳤습니다.
"이런, 카론 공이 아니오. 이리 놀라게 하는 것에도 재주가 있을 줄이야...날이 좋아 잠을 자볼까 하였다네."
헌데..당신은 슬쩍 고개를 기울입니다.
"동행한 자는?"
누구냐는 뜻이겠지요. -
16 휘주 ◆h4AJBxykJw (1516927E+5) 2019. 9. 18. 오후 7:41:32ㅎ헉 괜찮으세요..? (보듬보듬
-
17 데자와주◆I8vtsDZ4Oo (7871477E+5) 2019. 9. 18. 오후 7:44:22진리주 어서오시구요!!!! 다들 건강... 건강이...
-
18 연우주 (0359681E+5) 2019. 9. 18. 오후 7:50:11http://www.egogramtest.kr/result.php?type=BBCCA
빰빰뿜빰빰빰~!
안녕하세요. 솔라TV입니다.
연우주가 연우에 캐입해서 에고그램을 해본 결과 팩폭을 맞고 너덜거린단 내용인데요.
확인해보나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그럼 좋아요와 구독 많이 눌러주세요!
뿜빰빰빰뿜빰빰~! -
19 데자와주◆I8vtsDZ4Oo (7871477E+5) 2019. 9. 18. 오후 7:55:13에고그램이다!! 팩폭이라니... 잘 읽어봐야겠네요!
(아직도 캐입이 쬐까 어려운 인간) -
20 보노보노◆PFVuJqoCPs (3111892E+6) 2019. 9. 18. 오후 8:03:20혓바늘 지지고 왔습니다:8 아무래도 피로가 잔뜩 쌓인 모양이에용:8
-
21 데자와주◆I8vtsDZ4Oo (7871477E+5) 2019. 9. 18. 오후 8:06:25(캡틴 토닥토닥) (어깨 주물주물)
-
22 보노보노◆PFVuJqoCPs (3111892E+6) 2019. 9. 18. 오후 8:08:15연우주 어서오세요!! 안되겠다 쉬고 올게요;ㅁ; 답레가 늦어질 것 같아요ㅠㅠㅠㅠ
-
23 데자와주◆I8vtsDZ4Oo (7871477E+5) 2019. 9. 18. 오후 8:14:34(손수건 흔들)
-
24 안 먹어오:3 카론, 스틱스 - 휘◆PFVuJqoCPs (3111892E+6) 2019. 9. 18. 오후 9:34:25"오! 일어났네?"
아르릉 소리에 재밌다는 듯 싱글싱글 웃던 카론은 휘의 말에 아니라고 말하는 것처럼 고개를 가로저었다. 자신이 놀래킨 것은 맞지만, 아니라고도 말할 수 있었다.
"나 혼자라면, 올라오지는 않지. 쟤가 올려줬어. 스틱스라고 하는데, 표정은 신경쓰지 마. 헬 밖으로 나온 게 처음이라서 신났거든"
"......"
카론이 아래를 가리키며 말했고 스틱스라고 불린 자는 여전히 후드를 벗지 않았다. 다만, 눈과 입이 모두 굳어 있기 때문에 화난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었다.
"원래 나만 돌아다니는데, 누이가 바깥 구경을 시키고 오라고 해서 말이야! 왜 데려가라고 한 방향이 나도 가기 싫어하는 방향인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빙빙 놀고 있었지ㅡ 확실히 날이 엄청 좋네. 스틱스까지 올라오라고 하면... 나무 부러지겠다"
덩치가 꽤 크다고 덧붙인 카론은 킥킥 웃고 있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나뭇가지에 용케 걸터앉은 그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으악! 스틱스! 그거 먹는 거 아냐!"
"......"
길가에 난 돌멩이를 주워 입 쪽으로 가져가는 스틱스를 향해 외친 카론은 고개를 푹 숙였다.
"... 집에 가고 싶다....." -
25 다행이애오 휘 - 아니 다들 귀여워.. 카론, 스틱스 (7974769E+5) 2019. 9. 18. 오후 11:17:28당신은 불만스러운지 꼬리로 나뭇잎을 팍팍 내리쳤습니다. 왜요,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나요? 오, 설마요..그럴리가. 당신이 좋은 꿈이라니. 과분하지 않나요?
"스틱스..?"
당신은 시선을 그에게로 돌려봅니다. 헬 밖으로 나온 것이 처음이라 신이 났다는데, 어째 표정은 화가 난 것 같기도 했지요. 후드를 벗지 않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취향이라면 존중하는 것이 맞고.
"누가 이 곳에 오고 싶어 하겠는지. 가장 끔찍한 고통을 바라는 자가 아니라면..."
펜리르의 악명을 아는 건가요? 음, 그건 아닐 겁니다. 아뇨, 생각해보니 당신이요. 헤르메스의 악명은 알고 있잖아요. 자칫하면 당신 또한 펜리르로 갔을지도 모르는 일이니. 당신은 카론의 외침에 스틱스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작게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런, 호기심이 강한게요?"
그리고 꼬리로 등을 가볍게 토닥여주려 했지요.
"이렇게 된 거 많은 걸 가르쳐주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돌이 음식이 아니라는 것과, 이리 좋은 날씨에서 즐거워 할 수 있다는 것도. 평생을 헬 안에 있었더라면 모든 것이 새로울테니."
..평생을. 그 안에. 휘, 굳이 생각하지 말아요.
/ 늦어서..죄송합니다..열이 안ㄴ내려가네요 왜지.. -
26 보노보노◆PFVuJqoCPs (2844731E+5) 2019. 9. 19. 오후 1:12:57
-
27 연우주 (8107547E+5) 2019. 9. 19. 오후 4:07:20우엥
-
28 카론 - 휘◆PFVuJqoCPs (9576902E+5) 2019. 9. 19. 오후 7:23:02"앗, 꼬리 움직인다!"
휘의 꼬리가 탁탁, 소리를 내면서 움직이는 걸 보던 카론은 무언가가 떠올랐는지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내가 말하기는 그렇지만, 이름 독특하지? ... .그러니까 말이야. 뭐어, 펜리르는 사양이야. 헤르메스님의 악명을 우리도 모르진 않거든. 아레스님이 펜리르에 헤르메스라는 이름의 악마가 산다고 했는데 그 말이 딱 맞아. 우리 누이는 신경쓰지 않, 아냐. 스틱스. 하데스 흉보는 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
"......."
생각조차 하기도 싫다는 것처럼 카론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러다, 스틱스가 올려다보는 걸 발견하곤 아니라고 부정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쳐도, 흉 보던 중인 건 사실이었다.
"그러게. 일단은 나도 내려가야겠네. 스틱스가 또 뭘 주워 먹을 것 같거든. 헬에는 민트와 플라타너스 나무만 있으니까 신기한 건지도 모르ㅡ 아. 혹시 민트 좋아해?"
문득, 무언가 떠올린 듯 카론이 휘를 돌아보며 물었다.
//희소식이 생겼습니다:8 이번주부터 토~일 진행이 가능해요! -
29 연우주 (5821573E+5) 2019. 9. 19. 오후 7:25:17와앙! 캡틴 어서오시고 토일 진행이 가능하군요! ㅘ아아아!
-
30 보노보노◆PFVuJqoCPs (8365094E+5) 2019. 9. 19. 오후 11:35:47아우으 갱신햅니다:8
-
31 연우주 (5821573E+5) 2019. 9. 19. 오후 11:50:12캡틴 안뇽하세요!
-
32 진리주 (1143603E+5) 2019. 9. 20. 오전 12:57:21으아악...... 진리주 갱신합니다.....
너무....... 힘들어.......(죽어감 -
33 휘주 ◆h4AJBxykJw (4563575E+5) 2019. 9. 20. 오전 1:52:45죄송해요 오후에 정시ㅣㅇ ㅔ대로 차리ㅕㄴ 답레ㅔ드리ㅣㄹ게요 ㅕㄹ이 심해서
-
34 보노보노◆PFVuJqoCPs (7302099E+5) 2019. 9. 20. 오후 12:50:42갱신합니다! 휘주 무리하지 마세요;ㅁ;!!!
-
35 연우주 (5413371E+5) 2019. 9. 20. 오후 2:38:33갱신합니다. 휘주 진리주 모두 힘내시고 캡틴은 어서와요!
-
36 민트 테러 휘 - 헬친구 카론, 스틱스 (9961977E+6) 2019. 9. 20. 오후 2:42:53꼬리가..윰직이죠! 그런데 당신..고양이도 아니고 그게 뭐예요? 당신은 고개를 세차게 흔드는 모습에 눈을 도르르 굴립니다. 꼬리의 움직임이 점점 잦아들고, 당신은 슬쩍 고개를 나뭇가지에 턱, 올려두었습니다.
"독특하면 무어 어떠하겠는지. 그것보다 스틱스 공은 퍽 하데스님을 잘 따르나 보오? 이러다 스틱스 공이 다 일러바치면 재미나겠어."
오해하지 말라는 말에 당신이 히죽 웃습니다. 용의 모습이라 그런지 송곳니가 씩 하고 드러났지요. 아니라고 부정한다고 해도 흉 보는 건 맞잖아요. 와, 지금 무려 신의 뒷담을 한 거라고요.
"이런, 그러면 다른 걸 접할 기회가 없었겠군?"
당신 또한 내려갈 준비를 하다가, 고개를 슬쩍 기울입니다. 질문이 들어왔으니! 민트......민트...민트..민..트...뭘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해요. 당신의 콧잔등이 잠시 찌푸려집니다. 민트. 박하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좋아하지요! 아무렴. 그렇지만 그때 그 기억이 떠오르나보군요.
"좋아하긴 하지만, 예전에 이 모습으로 있었을 적 다른 호위기사가 장난을 친답시고 코에 원액을 발라주었지."
끔찍했지요. 당신이 그 날 하루종일 꼬리를 바닥에 탁탁 내리치고, 심지어 하루도 빼놓지 않았던 제우스 알현을 하지도 않았다고요.
"그런 장난만 아니라면 무엇이라도 좋다오."
// 갱신합니다...진짜 감기 조심하세요.... -
37 데자와주◆I8vtsDZ4Oo (3982178E+5) 2019. 9. 20. 오후 3:27:14갱신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
38 연우주 (0144895E+5) 2019. 9. 20. 오후 5:46:24늦었지만 데먄주 어서오세용.
미용실에서 염색 중인데 처음 염색할 때 머리색이 그대로라서 돈 날렸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처음엔 머리색 뿌염해서 통일시키고 다음에 염색하고픈 색으로 염색하는 거였네요. 놀래라. -
39 데자와주◆I8vtsDZ4Oo (7300743E+5) 2019. 9. 20. 오후 6:24:43염색... 호오호오. 그렇군요.
모기 잡았는데 손 펴는 순간 호로록 날아갔다... 허무하다... -
40 보노보노◆PFVuJqoCPs (7302099E+5) 2019. 9. 20. 오후 11:23:00아앗 데미암즈....(토닥토닥) 컨디션이 영 별로네요... 내일 올게요!!!! 무엇보다... 다들 건강하세요(왈칵
-
41 폰 - 연우 (1179657E+5) 2019. 9. 21. 오전 5:27:23당신의 물음에 신나게 낙서를 하던 것도 잠깐 멈칫하더니, 고민하는 듯이 빙글빙글, 동그란 낙서를 위에 덧그렸다. 간만에 햇살이 비치는가 하면 폭설이 내리고, 쌓이기 직전에 비가 모든걸 흐트리다가, 그친 하늘에서 날벼락이 떨어지는 엉망진창인 날씨 중에서, 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였으려나.
[역시, 햇살이 내리쬐이는 날씨가 좋아. 밝잖아.]
뭐, 네 취향은 참 한결같았으며 답은 정해져있었다. 동그란 낙서 위에 뾰족뾰족하게 햇살을 그려 넣으며 태양 모양을 완성시켰다. 그 모양새가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양 입술을 끌어올렸다가, 이내 6발로 흙을 흐트려 지워버렸다. 신발 밑창이 지나간 자리에는 짙은 색의 평평한 땅 만이 남아 있었다.
[여태까지 떠돌아다니는 신세이긴 하지만, 나도 언젠가는 그리운 고향에 돌아가야겠지. 한번 와 봐, 색다른 경험일거야.]
어쨌든 토벌을 위해서라면, 카오스 영지에 들어서는 일은 좋든 싫든 불가피한 것이였다. 아, 만약 영주를 죽인다면 고 변덕스러운 날씨도 사라지려나. 쓸데없는 걱정을 하던 폰은, 옆에 있는 당신을 돌아보고 씩 웃어보였다.
[그 전에 죽지 않아야 하겠지만 말이야.]
농이라기엔 조금 살벌한 느낌이였다. -
42 폰 - 연우 (1179657E+5) 2019. 9. 21. 오전 5:31:14답텀 빨라졌음 좋겠네요..ㅠ
새벽 갱... 이제 자러갈래유....(스러짐... -
43 연우-폰 (7262936E+5) 2019. 9. 21. 오후 1:39:22햇살이 내리쬐는 날씨라. 소인은 말을 잇지 않고 생각에 잠겼사옵니다. 그러고보니 하르모니아에 있었을 적엔 날씨가 밝았었나요? 아니면 어두웠었나요? 뭐, 아무렴 상관없사옵니다. 이젠 소인과 연관이 없어진 영지. 무엇이 그리 좋다고 생각에 잠기겠사옵니까?
"그렇사옵니까? 하긴. 사람이라면 응당 햇빛을 쬔 채로 살아야지요."
햇빛을 받아야만 생성되는 물질도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소인이 조용히 덧붙인 후, 미소를 지었사옵니다. 아, 낙서가 지워졌사옵니다. 마음에 들었건만. 소인은 조용히 혀를 차려고 하던 걸 멈추고 잿빛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았사옵니다. 아, 비가 멈춥니다. 잠깐 지나가던 소나기였나봅니다.
"그래야겠사옵니다. 혁명이 끝나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겠군요."
소인의 입가에 미미한 미소가 걸쳐져있습니다. 물론 살아있어야지요. 소인은 살지 않을지 모르겠으나 만약 살게 된다면 무얼 할지 생각은 해둬야 하지 않겠사옵니까? 죽는다면 그것도 나쁘지는 않은 생이겠지요.
"맞사옵니다. 허나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법이 아니겠사옵니까?"
소인과 폰 도령이 살아남을 수도 있지요. 소인은 조용히 덧붙이며 도포 소매로 입을 가렸사옵니다. -
44 카론 - 휘◆PFVuJqoCPs (6427773E+6) 2019. 9. 21. 오후 7:35:51"꼬리 한 번만 만져봐도 됩니까!!! 딱, 따악 한 번만!!"
아무래도 휙휙 움직이는 꼬리를 눈으로 좇던 카론이 황급히 외쳤다. 꼬리를 만져보고 싶었던 듯 했다. 계속 움직이기 때문일 수도 있었다.
"응? 아, 뭐ㅡ 그렇지. 나도 그렇고 내 누이를 엄청 좋아하거든. 사역마니까, 이러니 저러니해도 주인을 좋아하는 거지"
스틱스가 카론에게만 들리는 항의를 했지만 무시했다
카론은 씩 웃으며 휘에게 대답했다. 그리곤 스틱스를 내려다봤다. 스틱스 역시 카론을 올려봤지만, 꽤나 조용했다.
"이르면ㅡ 그 동안은 사려야겠지! 뭐, 내 누이 성격에 신경 안 쓸 것 같아!"
캬캬 웃던 카론이 더 이상 웃지 않았다. 자신도 이 이상, 뒷담하지 않는 게 좋다고 여겼는지도 모른다.
"그렇지ㅡ 세상 구경 제대로 하고 있어"
세상 구경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말한 카론이 언제 정색했냐는 듯 다시 씩 웃었다.
"아? 아하하하하하핫! 그런 건 아니야! 좋아한다니까 다행이네! 민트가 너무 많아서 좀 나눠줄까 했거든!"
기다려보라고 덧붙인 그가 양 손을 입가에 모으듯 갖다댔다. 그리곤 "스틱스! 민트 주머니!" 라고 외쳤다. 스틱스가 품에서 작은 가죽 주머니 하나를 카론에게로 던졌고 주머니는 카론의 얼굴에 제대로 명중했다.
"여기, 민트 잎 주머니. 용도는 원하는 대로 써도 괜찮아. 아직 안 말려서 쌩쌩해."
얼굴에 정통으로 맞았기 때문에 크게, 휘청이던 카론이 그것을 휘에게로 건넸다.
"먹는다고 해도, 헬에 속하거나 그러진 않을거야. ....... 아마." -
45 보노보노◆PFVuJqoCPs (6427773E+6) 2019. 9. 21. 오후 7:36:108시 30분부터 체크할게요!
-
46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8:29:569시까지 체크 받고요! 안 모이면 내일을 노리죠.. :8
-
47 폰주 (1179657E+5) 2019. 9. 21. 오후 8:34:27체크으윽...(뒹굴
-
48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8:39:50폼쥬 어서오세요!!!
-
49 폼쥬(??????) (1179657E+5) 2019. 9. 21. 오후 8:43:32뽀노캡 쪼은 밤이에요!! (뽀담뽀담!)
-
50 연우주 (0215174E+5) 2019. 9. 21. 오후 8:49:19(격하게 굴러오기
-
51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8:51:16연우주 어서오세요! 체크하시는 건가요?:8
아악! 오타!!! -
52 연우주 (0215174E+5) 2019. 9. 21. 오후 8:56:03내! 체크애오!
-
53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8:58:05>>52 앞으로는 체크한다고 말해주세요:8
-
54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9:00:13situplay>1566832623>504
에 이어주세요! 화장 지우기 귀찮아오...(흐잇) -
55 데자와주◆I8vtsDZ4Oo (23751E+58) 2019. 9. 21. 오후 9:01:23으아악 체크합니다!!!!
-
56 폰주 (1179657E+5) 2019. 9. 21. 오후 9:02:20으아악 연우주 이벤트 뒤에 이어드릴게요!! ;-;
-
57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9:03:13어서오세요 데미안주!:8
-
58 연우 (0215174E+5) 2019. 9. 21. 오후 9:05:58정도가 심하군요. 소인은 말없이 부채를 들어 얼굴을 가렸사옵니다. 헤르메스는... 예상했지만 그리 좋은 성격은 아니군요. 아, 부디 소인의 입에서 상스러운 소리가 나오지 않길 빕니다. 소인은 예의없는 행동을 좋아하지 아니하오니까요.
"저런."
딱 한 마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옵니다. 소인은 공격을 받은 오멘을 무시하고 이미 충분히 공격을 받은 걸로 보이는 오멘 A를 바라봤사옵니다. 당해서 생긴 상처가 아프기는 하지만 어찌하겠사옵니까?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치료할 방법도 없는 것을.
"그럼..."
받으시지요. 소인은 그 말만 하고선 철선을 내질렀사옵니다. 물론 대상은 오멘 A겠지요.
.dice 10 100. = 14 -
59 연우주 (0215174E+5) 2019. 9. 21. 오후 9:06:58
-
60 데자와주◆I8vtsDZ4Oo (23751E+58) 2019. 9. 21. 오후 9:07:05작성 버튼을 누른다는 것이 뒤로가기를 눌러서 날아갓습니다 금방 써오겠습니다...
-
61 데자와주◆I8vtsDZ4Oo (23751E+58) 2019. 9. 21. 오후 9:07:23(연우주 쓰담토닥)
-
62 데미안◆I8vtsDZ4Oo (23751E+58) 2019. 9. 21. 오후 9:09:38"오멘, 역시 기분 나쁨다. 이상하게 생겼슴다."
미안하지만 너도 좀 이상하게 생겼어, 데미안.
"느긋하게 조준하는 검다. 느긋하게."
준비하고, 총탄이 나가는 그 순간 온 신경을 집중해서...
오멘 B에게 한 방 먹이려 했다.
.dice 20 100. = 35 -
63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9:11:10조금 늦어질 것 같습니다... 회사일 중인데 사이트가 에러터졌어요!!!(쾅
-
64 데미안주◆I8vtsDZ4Oo (23751E+58) 2019. 9. 21. 오후 9:14:02(토닥토닥...)
-
65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9:18:20뒤를 잡혔던 오멘은 공격으로 쪽도 못 쓰고 사라져 버린다. 역시 다굴이 최고라는 걸까. 공격이 크게 안 먹힌 것에 아쉬워하며, 단검의 묻은 액을 훑었지. 근데 이 상황, 어딘가 익숙하지 않아?
"커흑...-"
방심하고 있던 너는 공격에 대응을 못하고, 비틀거리며 결국 땅바닥에 주저앉았다. 이런, 확률의 신이 널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나보네. 충격을 받아 한동안 바들거리며 땅만 주시하던 너는, 무언갈 토해낼 기세로 기침을 해댔다. 하얗게 유지하던 스카프에도 붉은 색이 쏟아지듯이 물들었고, 고개를 겨우 든 네 얼굴에는 검붉은 피가 반쯤 뒤덮고 있었다.
"하,하...아,ㅍ...아..."
고통스러워도 제대로 표현하질 못할 입으로, 조용히 웅얼거리다가 웃음소리를 내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이 후들거리는 팔로 몸을 지탱하던 너는, 힘차게 땅을 디뎌 공격을 한 오멘에게, 단검을 들고 달려들었다. 이채가 깃들어있는 붉은 색 눈은, 미친 개 마냥 번들거렸다.
hp. 15
.dice 10 100. = 41 - 강화 오멘 C -
66 진리주 (0939764E+5) 2019. 9. 21. 오후 9:21:22헉 지금 체크 되나용????!!!
방금 집 들어온 진리주예용 교통지옥,,, 주거,,,, -
67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9:21:49으앵 뽀노캡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되니까 천천히 다녀오세요...uu
폰폰이 저번 공격에서 1 데미지 준 거 실화냐~!~!! (흐릿)
다갓.... 폰 싫어하지 마러라...ㅠ -
68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9:22:29진리주 쫀쫀밤!! (뽀담뽀담!!
이틈에 빠르게 씻구 와야지...:3 -
69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9:24:29진리주 어서오세요! 네 가능합니다! 다음턴부터 반응해주세요!
-
70 데미안주◆I8vtsDZ4Oo (8192553E+5) 2019. 9. 21. 오후 9:27:18진리주 어서오세요!!
으 아 악 폰폰아~~~~~~~~ ㅠㅠㅠㅠㅠㅠㅠ -
71 연우주 (0215174E+5) 2019. 9. 21. 오후 9:29:28hp 54
이걸 추가 안했네요. 내 정신 좀 봐. -
72 진리주 (0939764E+5) 2019. 9. 21. 오후 9:31:52안이 진짜 폰폰이 하데스 만나는 거 아니냐구요
안돼
폰폰아,,,,!,!,!,!
다들 반가워용 (부비적 -
73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9:32:51오멘들은 비명을 지르며, 자기들끼리 뭉치려고 했다. 그 중, 강화 오멘 A에서 무언가가 철퍽,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우욱....!"
무언가 기억난 듯 용담이 손으로 입을 가리며 헛구역질 하기 시작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강화 오멘A의 팔ㅡ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길다란 무언가ㅡ 같은 것이 당신들을 향해 쭉 뻗쳤다. 분이 칼로 오멘의 팔을 베려고 했다.
분 .dice 10 100. = 62-대상 강화 오멘A
"서둘러서 처리를 해야 할 것 같소!"
그리고 폰에게로 다가간 그는 품을 뒤적여서 붕대를 하나 꺼냈다. 그리고 그것을 폰에게 건넸다.
"임시 방편으로 이것이라도 감싸시오. 상태가 조금 나아질 것 같소"
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
"저것들은 정말 가엾은 것들이라오"
강화 오멘A: 58
강화 오멘B: 115
강화 오멘C: 109
강화 오멘D: 150
//10시까지 받겠습니다! -
74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9:33:15저도 일단 씻고와야겠네요...(흐릿)
-
75 데미안주◆I8vtsDZ4Oo (5066E+50) 2019. 9. 21. 오후 9:37:34다녀오세요 캡!!
-
76 진리 (0939764E+5) 2019. 9. 21. 오후 9:40:12기분이 좋질 못했다. 살아움직이는, 아니 살아있다고 보기에도 힘들던가. 하여튼간 헤르메스의 손에서 만들어진 불쌍한 생명체를 죽여야한다 생각하니 영 뒷맛이 나빴다. 어쩌면 저 오멘 대신 자신이 꿈틀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그러한 마음 가짐으로 그 오멘들을 쏘아본 것이었다.
그녀가 작게 손가락을 까딱였다. 그녀의 등 뒤로 날카로운 날붙이들이 날아든다.
대상 - 강화 오멘 B
.dice 1 100. = 85
#저두 씻고 올게욥!!! -
77 진리주 (0939764E+5) 2019. 9. 21. 오후 9:40:25와 미쳣다
-
78 데미안◆I8vtsDZ4Oo (8285186E+5) 2019. 9. 21. 오후 9:41:42"가엾은 것이 맞는 것 같슴다. 말도 안 통하니 말임다."
말로 해결했다면 평화로웠을 텐데! 아쉽게도, 그럴 여유는 없다. 전쟁터 한복판에서 여유를 부리는 네가 이상한 거다.
"그래도 한 놈 처리했으니, 나머지도 힘내서 없애 버리는 검다."
다시금 조준해 보고는, 답지 않게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만일 내가 탈출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강화 오멘 D를 향해 탄환이 발사된다.
.dice 20 100. = 81 -
79 데미안주◆I8vtsDZ4Oo (8285186E+5) 2019. 9. 21. 오후 9:42:21헐 진리주 다녀오세요!!
-
80 연우 (0215174E+5) 2019. 9. 21. 오후 9:46:48아, 저런. 빗나갔사옵니다. 이게 다 소인의 잘못이지요. 소인은 철선으로 얼굴을 가리곤 뒤에서 비통한 표정을 지었사옵니다. 정작 잘못을 한 자는 뒤에서 유유자적하고 있는데 그 피해자들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 꼴이란... 이래서 내가 하르모니아를 도망쳐나온 건데.
"가엾기도 하지만."
소인, 잠시 애달픈 표정을 지었으나 그것을 싸그리 사라지게 한 후, 철과 같은 무표정을 지었사옵니다. 동정심은 좋지 않사옵니다. 동정심은... 사람을 무너지게 합니다.
"그럼..."
한번 더 가겠사옵니다. 소인의 공격이 강화 오멘 A를 향했사옵니다.
.dice 10 100. = 56 -
81 연우 (0215174E+5) 2019. 9. 21. 오후 9:47:05아 진짜 아슬아슬한데.
-
82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9:50:58이대로 있으면 골로 가는 건 네 쪽이 아닐런지. 왼 복부에 상처를 입은 너는 과한 출혈량에 비틀거렸다. 손으로 꾸욱 눌러보았자, 줄줄 새는 것을 어찌 막아야 할까. 초점이 나간 눈으로 상처를 보던 너는, 얼결에 붕대를 건내받았다. 그리고는 분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는 것이였다.
"... ..."
너도 알고 있잖아, 이럴 때가 아니라는 것 즈음. 옷 위로 대충 붕대를 감아 새어나오지 않도록 꽉 묶었다. 적어도 전투가 끝나기 직전까진 버틸 수 있겠지. 쓰러지기 전에 멈추면 안돼. 알지? 네가 죽거나, 상대가 죽거나.
묵직한 금속음과 함께, 너는 자신을 공격한 오멘에게 소총을 겨누었다.
.dice 10 100. = 18 - 강화 오멘 C -
83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9:51:45....(폰레기 버리며...)
ㅠㅠㅠㅠㅠㅠㅠ 다가아아아앗!!!!!(광광 -
84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9:58:20여러분.... 근육통을 조심하십셔...(흐릿)
-
85 데미안주◆I8vtsDZ4Oo (2496933E+5) 2019. 9. 21. 오후 9:59:41크아악 안구건조증도 조심하세요... 눈물나고있습니다...
-
86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10:00:12
-
87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10:00:22환절기 비염도... 조심...(????)
-
88 보노보노◆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10:01:21덤으로... 오멘A는 분이 끝장냈어오:8!
-
89 데미안주◆I8vtsDZ4Oo (2496933E+5) 2019. 9. 21. 오후 10:07:17비염시러...
-
90 진리주 (0939764E+5) 2019. 9. 21. 오후 10:09:44비...염.....(극혐)
폰폰아......88ㅁ88 폰폰아 진짜,,,, 아프지마,,,, 공격 내가 대신 맞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1 오멘과의 한 때◆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10:11:27강화 오멘 중 하나가 기괴한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그것은 철퍽, 철퍽 소리를 내며 기분 나쁘게 땅에서 흩어졌다. 용담이 입가를 닦았다. 아무래도, 충격이 쉬이 가시지 않는 듯 했다.
"괜찮소이까?"
"괜, 찮다"
분의 물음에 용담은 힘겹게 대답했다. 그러다, 데미안의 목소리가 들렸는지 용담은 데미안을 바라봤다.
"그렇지. 힘내서 다른 오멘들도 처리해야한다."
그것 만큼은 사실이었다. 세 마리의 강화 오멘들이 기괴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동료를 부르는 목소리는 아니었다. 확실한 것은, 그 어떤 오멘이나 크리쳐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 그들은 깊은 질투를 느끼고 있었다
*1턴 뒤, 오멘이 공격합니다.
강화 오멘B: 30
강화 오멘C: 91
강화 오멘D: 69
//10시 40분까지 받겠습니다! -
92 오멘과의 한 때◆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10:12:02다들 건강하십셔..;ㅁ;
-
93 휘주 ◆h4AJBxykJw (1984634E+5) 2019. 9. 21. 오후 10:12:43요근래 잘 들어오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악재가 겹쳐서 갱신이 힘들었네요.
갱신합니다. 이벤트 중인가요? -
94 오멘과의 한 때◆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10:13:17휘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신가요?(토닥토닥) 네 이벤트 중이랍니다! 11시까지 할 계획이애오!
-
95 데미안주◆I8vtsDZ4Oo (0441569E+5) 2019. 9. 21. 오후 10:14:00휘주 안녕하세요! 스토리 진행중입니다!
-
96 진리주 (0939764E+5) 2019. 9. 21. 오후 10:15:40휘주 어서오세요!! 88ㅡ88 괜찮으신가요....?? (토닥토닥)
-
97 연우 (0215174E+5) 2019. 9. 21. 오후 10:17:46아, 오멘 하나가 죽었군요. 소인은 철선을 꽈악 쥐고 오멘들을 바라봤사옵니다. 잿빛 눈동자엔 그 어떤 감정도 비치지 아니하였지요. 소인은... 소인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겠사옵니까?
"무어... 어찌 되었든."
소인의 선택은 그것이겠지요. 저 셋을 죽여서 더 이상 레지스탕스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하게 하는 것. 소인은 다시 철선을 휘둘렀사옵니다. 이번의 대상은 오멘 C이옵니다.
.dice 10 100. = 87
hp 54 -
98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10:18:46>>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다갓이 폰 싫어하는거 찐이에요.....(슬픔
어서오세요. 휘주우우...ㅠㅠㅠㅠㅠ 현생 힘내시길 바라요...... -
99 데미안◆I8vtsDZ4Oo (4057822E+5) 2019. 9. 21. 오후 10:19:19"역시 그렇슴다. 저 녀석들, 불만이 많은 것 같슴다."
용담에게 대답하며 그는 또다시 오멘을 조준했다. 사랑받고 싶었던 걸까? 어머니에게.
"이제 거의 끝물인 것 같슴다...!"
그렇게 중얼거리며, 그가 방아쇠를 당긴다. 형체가 있어서 다행이야. 더 이상 녹아내리지 않는 피부가 몹시도 고마웠지.
탄환은 오멘 C를 향한다.
.dice 20 100. = 29 -
100 휘주 ◆h4AJBxykJw (1984634E+5) 2019. 9. 21. 오후 10:21:10괜찮아요. 지금은 좀 추스르기도 했고...그냥 어....모르겠네요. 같이 지내던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오늘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네요 ㅎㅎ....
저는 음..그럼..관전할게요 ^^! 다갓 최약체기도 하고....(흐릿 -
101 오멘과의 한 때◆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10:22:41아이고 그랬군요... 푹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고양이는 휘주와 함께하면서 분명 행복했을 거에요...!(토닥토닥
-
102 진리 (0939764E+5) 2019. 9. 21. 오후 10:25:58오멘 하나가 기괴한 소리를 내며 죽었다. 진리는 그저 감흥없는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다 시선을 돌려버렸다. 땅으로 흐트러져 사라지는 모습을 죽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걸맞았을까. 그녀가 입가를 닦아내는 용담을 바라보았다. 헤르메스가 내뱉은 인식 번호를 함께 떠올리면서였다. 그녀는 한 번 눈동자를 굴리고는, 다시 오멘을 향해 몸을 틀었다.
대상 - 오멘 D
.dice 1 100. = 37 -
103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10:26:30또다시 목표물이 어긋나버렸다.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은듯한 오멘을 보고 쯧, 작게 혀를 찼지. 어쩌면 조금 조급했던걸지도 모른다.
너는 다시 총구의 조준점을 가다듬고, 집중이라도 하는 양고 새빨간 눈으로 응시를 했다. 공격이 빗나갔던 오멘을 향해 연속적으로 발사를 해댄다. 연속적으로 울려퍼지는 격발음이 잔인하게까지 느껴졌다.
.dice 10 100. = 15 -
104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10:26:49거봐, 찐이라니까요(????)
-
105 휘주 ◆h4AJBxykJw (1984634E+5) 2019. 9. 21. 오후 10:27:33그렇겠죠 ㅋㅋㅋㅋㅋ..나중에 분명 반겨줄거라고 믿어요. :)
>>104 왜 휘 자리를 뺏어가세요..(줄줄 -
106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10:28:17>>100 (그저 토닥...) 휘주의 고양이는 고양이 별에서 잘 살거라고 믿어요...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ㅠ
-
107 데미안주◆I8vtsDZ4Oo (9586897E+6) 2019. 9. 21. 오후 10:28:30앗 그러셨군요 휘주... 분명 고양이별 가서 잘 지낼 거예요...! (토닥토닥)
으아악 폰폰아!!!!! -
108 진리 (0939764E+5) 2019. 9. 21. 오후 10:29:12>>98 다갓님,,, 웨 그러시냐구요,,,, 웨,,,, 우리 폰폰이,,, 죽이지마,,, (파들)
그리고 다갓... 다갓....^^....... ()
혁 휘주..... 잘 추스르시길 바라요..... 고양이는 좋은 곳 갔을거예요...! 8-8 -
109 연우 (0215174E+5) 2019. 9. 21. 오후 10:30:22아이고 휘주... 냥냥이는 냥냥이별에 가서 잘먹고 잘 지낼거예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아니 잠깐... 다이스 왜저래... 다갓 폰 싫어하지 마요 ㅠㅠ -
110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10:33:29>>105 아아니 골드드래곤비스트마제스티 휘는 갓딜러라고요...! 폰은 그저 이름값을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우리 나중에 개명이나 하자 폰폰아! (폰:;;;;;;)
-
111 오멘과의 한 때◆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10:38:10폰주..... 공격 대상이 누구인가요!?(동공지진)
-
112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10:38:42으아악 오멘 C입니다...갑자기 정신없어져서 쓰는거 깜박...(줄줄
-
113 데미안주◆I8vtsDZ4Oo (4634862E+5) 2019. 9. 21. 오후 10:39:48C가 죽었던가...? (동공지진)
-
114 오멘과의 한 때◆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10:41:49C... 데미안과 연우가 끝장냈어오:8 야호 하나 남았다!
-
115 오멘과의 한 때◆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10:44:18"그럴 수 밖에 없소. 가이아도 저것들을 피하니 말이오. 가이아에게서 만들어지긴 했으나, 저것들을 생명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소. 저렇게 독극물이 움직이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위험한 것이니."
오멘의 주 된 성분은 독이었다. 분의 미간이 곱게 구겨졌다. 저럼에도 불구하고, 육체를 원하는 오멘들에게 질린 것인지도 몰랐다. 오멘 중 하나가 또 기괴한 비명 소리를 내었고 그것은 철퍽 소리를 내면서 땅 어딘가로 흩어졌다.
"이제 그대 하나 뿐이오만."
단 하나 남은 오멘이 새 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그것은 우는 것도 같았고 비명을 지르는 것도 같았다. 눈물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액체가 오멘에게서 흘러내렸다.
"혼자 남아서 무섭소?"
분이 차가운 목소리로 물었다. 그리곤 폰을 부축하려는 듯 가까이 다가갔다.
"용담님의 상태도 그렇고, 소인도 움직이기 애매하오."
"저 불쌍한 것을 끝내주시오." 분명, 그렇게 말했을지도 모른다.
강화 오멘D: 69
//11시 10분까지 받겠습니다! -
116 연우 (0215174E+5) 2019. 9. 21. 오후 10:50:21불쌍한 것. 소인의 속눈썹이 내리깔렸사옵니다. 그 모습은 너무나도 기려하였죠. 소인은 다른 대원들을 훑어봤사옵니다. 중상자도 있었고 아직 위독하지 아니한 사람도 있었사옵니다. 어찌 되었건 저 오멘이 이곳에 입힌 피해가 있었다는 것이 중요하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을 곱게 먹어야 하옵니다.<clr spo>그것이 내가 임연우로 사는 방법이니까.</spo>
"알겠사옵니다."
소인이 할 줄 아는 건 이것밖에 없사오니... 소인, 유려한 몸동작으로 철선을 꺼내 강화 오멘 D를 베려고 하였사옵니다.
hp:54
.dice 10 100. = 44 -
117 연우 (0215174E+5) 2019. 9. 21. 오후 10:50:48아 망했다. 제대로 안먹었네. 스포.
-
118 데미안◆I8vtsDZ4Oo (3627735E+5) 2019. 9. 21. 오후 10:53:56"어쩔 수 없슴다. 여기서 끝내야..."
그는 눈물을 흘리는 듯한 오멘을 보았다. 공격조차 포기한 거니. 그런 거니.
"..."
태어난 것이 죽어야 할 이유라면-
"에잇."
그 탄환은 마땅히 그곳을 향할 것이었다.
.dice 20 100. = 64 -
119 데미안주◆I8vtsDZ4Oo (3627735E+5) 2019. 9. 21. 오후 10:54:31앗... 아아...
-
120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10:57:15뭐, 그래. 네가 그럼 그렇지. 괜히 네 이름이 폰이 아니였잖니. 강한 현기증에 균형을 잃고 비틀거리다가, 바닥에 난사된 총알들을 보고 벙쪄있다가 실없이 웃음을 터트렸다. 미친 것은 아니였다, 그저 어이가 없었을 뿐. 그래도 다른 이들의 공격 덕에 소멸해서 녹아내리는 모습은 나쁘지 않았다.
피칠갑을 한 꼴이 어지간히 꼴사나워 보였는지, 애꾸눈 신님이 너에게 다가왔다. 그러나 너는 분의 부축을 잠시 거절했지. 마지막 남은 오멘에게 가볍게 단검을 던졌다. 그것이 불쌍했냐고? 하하, 그럴리가. 너는 피를 흘리면서도, 홀가분하게 웃고있었다. 죽이지 않으면 네가 죽어야 할테니까.
.dice 10 100. = 81 -
121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10:58:59
-
122 진리 (0939764E+5) 2019. 9. 21. 오후 10:59:40저들에게 동정심을 품어야하는가. 진리가 느릿히 눈꺼풀을 감아내렸다. 그녀가 감히 그들을 동정할 처지이던가.
그녀가 덤덤한 눈으로 오멘을 바라보았다. 아. 불쌍한 것.
.dice 1 100. = 70
오멘 D -
123 Pawn (1179657E+5) 2019. 9. 21. 오후 11:00:19심지어 이미 죽어있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볍게 던진 단검이 81......(현기증
-
124 진리주 (0939764E+5) 2019. 9. 21. 오후 11:01: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ㅏ.... 갓.........
-
125 오멘과의 한 때◆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11:03:11오늘은 여기까지:8!!!
-
126 데미안주◆I8vtsDZ4Oo (3627735E+5) 2019. 9. 21. 오후 11:03:28오버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7 데미안주◆I8vtsDZ4Oo (3627735E+5) 2019. 9. 21. 오후 11:03:43수고하셨습니다!!
-
128 연우주 (0215174E+5) 2019. 9. 21. 오후 11:04:22고생하셨어요 캡틴
-
129 폰주 (1179657E+5) 2019. 9. 21. 오후 11:05:52다들 수고많으셨어요!! 와.....다갓 이 자식......(흐릿)
여러모로 혼파망이군요.....(너덜너덜... -
130 진리주 (0939764E+5) 2019. 9. 21. 오후 11:06:40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
131 데미안주◆I8vtsDZ4Oo (3627735E+5) 2019. 9. 21. 오후 11:08:43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막 나서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132 폰주 (1179657E+5) 2019. 9. 21. 오후 11:09:12으앙 데먄주 존꿈 존밤...(뽀드듬...)
-
133 오멘과의 한 때◆PFVuJqoCPs (7160517E+5) 2019. 9. 21. 오후 11:25:09다들 고생 많으셨고 데미안주 푹 주무세요!!
저도 자야 하는데... 갸아아악 내일 출근하기 싫어여...;ㅁ;!!!! -
134 유디트주 (8189711E+6) 2019. 9. 22. 오후 12:10:16
-
135 연우주 (0587648E+5) 2019. 9. 22. 오후 5:35:39타파... 타파 때문에 창문이 열렸어요... 살려줘...
-
136 데미안주◆I8vtsDZ4Oo (2469844E+5) 2019. 9. 22. 오후 5:40:44비가 온다... 갱신합니다...
-
137 보노보노◆PFVuJqoCPs (454838E+55) 2019. 9. 22. 오후 6:11:29감기기운이....
8ㅁ8... 오늘 쉴게요..ㅠㅠㅠ -
138 연우주 (0587648E+5) 2019. 9. 22. 오후 6:15:06에구... 캡틴 몸조심하고 푹 쉬세요!
-
139 진리주 (7958964E+5) 2019. 9. 22. 오후 7:56:31와 오늘 진짜... 진짜 춥네요......(파들)
그리고 ios13 넘 좋은 업뎃이다,, 넘 예쁘다... (눈물 줄줄)
징리주 갱신해욥!! -
140 유디트주 (8189711E+6) 2019. 9. 22. 오후 11:52:10타파 정말 가만안둬~~!!!!!!(타파에 죽어버린 인간!)
갱신하고 갑니다!! :3 -
141 폰 - 연우 (183453E+51) 2019. 9. 23. 오전 4:32:09[뭐, 햇빛을 받지 못해도 살 사람은 살아가지만, 말이지.]
사람에게 필수적이라 말하는 것들이 결핍되어 있더라도, 단지 약간의 문제가 생길 뿐 살아가는 것 자체는 가능하더라. 그만큼 질기고 끈덕진 것이 목숨이였지. 너는 이미 알고 있었으려나.
낙서가 마음에 들었던 것인지 지워지는 그림들을 아쉽게 지켜본 당신을 바라보곤, [나중에 다시 만난다면 종이에 그려줄게.] 따위의 가벼운 말을 건네었다. 한바탕 쏟아져내리던 비가 멈췄다. 구름 사이로 햇빛이 드는 걸 가만 지켜보았다. 사냥한 토끼도 비에 젖어버렸으니, 상하기 전에 해체하러 가야겠지.
[어디보자... 그러고보니 앞으로 9명이였나? 아직 멀긴 했네.]
찬물을 끼얹어버리며 키득였다. 하여간, 네가 얄미운 건 알아줘야겠다. [전부 해치우면, 맘편히 돌아다닐 수는 있겠네.] 이내 퍽 태평한 말을 흘려 썼다.
[뭐어, 맞는 말이야.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겠지. 여태까지 그래왔는걸.]
너는 퍽 무책임한 말을 내뱉었다. 이제까지 어떻게든 살아왔었겠지만, 앞으로는 그런 무사태평한 논리가 통하지 않을거란 것 즘, 너도 잘 알고 있는 주제에. 슬슬 정리하고 떠날까나, 마지막 글을 써내리려는 듯이 깨끗하게 땅을 다졌다.
[그럼, 다음에 다시 만나자. 샌님. 아, 헬에서는 만나지 말도록 하고.]
다음에 만난 당신은 어떤 모습이려나.
-
막레 식으로 썼습니다... 길게 늘어진 일상 이제까지 이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대굴박...ㅠ -
142 연우주 (503831E+51) 2019. 9. 23. 오전 9:08:00갱신합니다. 폰주 고생하셨어요!
-
143 폰주 (183453E+51) 2019. 9. 23. 오후 12:29:10야호호 수고 많으셨네요 연우주...ㅠ (뽀담뽀담
갱신합니다...! -
144 보노보노◆PFVuJqoCPs (790284E+46) 2019. 9. 23. 오후 4:00:30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8
-
145 보노보노◆PFVuJqoCPs (790284E+46) 2019. 9. 23. 오후 4:01:25얼른 퇴근하고 싶네오!!!
-
146 스톱 헬이요? 휘 - 뭐요 헬이요??? 카론, 스틱스 (4083106E+4) 2019. 9. 23. 오후 5:51:35"...꼬리를..?"
당신은 꼬리를 향해 시선을 옮겨봅니다. 금빛의, 푹신한? 그래요. 꼬리! 당신은 잠시 고민하는 듯 눈을 도르륵 굴리다가도 흔쾌히 수락합니다.
"세게 잡지만 않는다면야."
그야 세게 잡으면 아프니까요. 당신은 사역마이기 때문에 그가 누이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고개를 기울였지요. 귀속되었기 때문인가? 본인과 같지는 아니할 거예요, 당신. 당신은 작게 웃음을 터뜨리곤 마찬가지로 입을 다물었습니다. 천벌은 아주 무서운 것이니.
"흐음."
세상 구경에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빌어야겠군요. 당신은 민트가 많아 나눠줄까 했다는 말에 잠시 신기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많다니! 농사라도 지었나? 하지만 그도 잠시. 민트 주머니와 함께..
"맙소사. 괜찮소?"
스트라이크! 사장님 나이스 샷! 당신은 애써 웃음을 참으며 민트 잎이 담긴 주머니를 머리 위 뿔에 걸었더라지요. "감사히 받겠소." 라며. 그런데...당신이 잠시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헬에 속하거나..라. 그거 굉장히 무섭잖아요. 아뇨, 그러니까. 그러니까...
"아마, 라....주변 사람들에게 한 번 기미를 시켜보아야 하겠군 그래."
아니 무슨 그런 끔찍한 소리를..막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요?? -
147 휘주 ◆h4AJBxykJw (4083106E+4) 2019. 9. 23. 오후 5:52:14갱신해요. 너무 늦어버려서 죄송합니다...
-
148 보노보노◆PFVuJqoCPs (4125099E+5) 2019. 9. 23. 오후 5:57:26어서오세요 휘주!:8 데
-
149 보노보노◆PFVuJqoCPs (4125099E+5) 2019. 9. 23. 오후 5:57:45아니 왜 오타에다 도중작성이... 괜찮습니다!! 푹 쉬시고 추스리시길 바라요:8
-
150 휘주 ◆h4AJBxykJw (4083106E+4) 2019. 9. 23. 오후 5:58:43ㅋㅋㅋ괜찮아요 저는. 빨리 추스를테니까요. 응응. 캡틴이야말로 빠른 퇴근을 기원해용..:3...
-
151 보노보노◆PFVuJqoCPs (4125099E+5) 2019. 9. 23. 오후 6:07:17고마으ㅏ여!! 힘낼게요!!:8
-
152 보노보노◆PFVuJqoCPs (4125099E+5) 2019. 9. 23. 오후 6:13:18일단 저는 퇴근 준비와 함께 나중에 올게요!!
-
153 보노보노◆PFVuJqoCPs (6525278E+5) 2019. 9. 23. 오후 10:44:16다들 감기 조심하시는 겁니다 감기 때문에 죽겄네요..(끙(
-
154 데자와주◆I8vtsDZ4Oo (4664678E+4) 2019. 9. 23. 오후 10:45:41갱신합니다. 캡틴 건강하시길 바라요.
-
155 보노보노◆PFVuJqoCPs (6525278E+5) 2019. 9. 23. 오후 10:49:43데미안주 어서오세요!
-
156 데자와주◆I8vtsDZ4Oo (4664678E+4) 2019. 9. 23. 오후 11:01:44안녕하세요!
그리고 자러갑니다... -
157 폰주 (183453E+51) 2019. 9. 23. 오후 11:03:49쪼오오온바아아암...(털썩)
-
158 보노보노◆PFVuJqoCPs (6525278E+5) 2019. 9. 23. 오후 11:06:43데미안주 안녕히 주무시고 폰주 어서오세요!!:8
-
159 연우주 (503831E+51) 2019. 9. 23. 오후 11:07:02갱신하고 자러갑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160 보노보노◆PFVuJqoCPs (5351421E+6) 2019. 9. 24. 오전 12:39:57으악 잠들어쎈요ㅠ 저도 내일 와야겠어요.. 내일른 사정 때문에 거의 못 오고 밤에 옵니다!!!
-
161 휘주 ◆h4AJBxykJw (1355496E+5) 2019. 9. 24. 오전 12:48:00캡틴 푹 주무시고 다들 안녕히 주무시길!
-
162 진리주 (5904427E+5) 2019. 9. 24. 오전 12:54:29아악
으아악
공부 싫어!!! ((미침))
진리주 갱신합니다.... 아 나.... 이번주 진행... 참여할 수 있을까..... (도라버림) -
163 휘주 ◆h4AJBxykJw (1355496E+5) 2019. 9. 24. 오전 1:02:12아이고 진리주 어서오시고~~! (부둥부둥
-
164 진리주 (5904427E+5) 2019. 9. 24. 오전 1:04:13휘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겨서 울기) 휘주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ㅠㅠㅠㅠㅠㅠ 으악 현생 태우고 싶어요~~,,!,!,!
-
165 휘주 ◆h4AJBxykJw (1355496E+5) 2019. 9. 24. 오전 1:11: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저는 이시간에 컨펌 들어와서..(흐릿) 현생 불타라 헬생~~ (비명)(마주안기)(도담도담)
-
166 폰주 (0626405E+5) 2019. 9. 24. 오전 1:16:56불타라 혐...생...(쥬금
폰폰주야 독백 언제 완성하니~!~!!! -
167 휘주 ◆h4AJBxykJw (1355496E+5) 2019. 9. 24. 오전 1:17:20폰폰주 어소사~
-
168 폰주 (0626405E+5) 2019. 9. 24. 오전 1:18:43다들 안녕안녕...!! 간만에 새벽인데도 스레가 돌아가는군요!:>
-
169 진리주 (5904427E+5) 2019. 9. 24. 오전 1:36:23폰폰주 어서오세용~~~!!
흑흑 혐생아 나를 놔라,,, 새벽에두 불타고 싶다,,, -
170 휘주 ◆h4AJBxykJw (1355496E+5) 2019. 9. 24. 오전 2:16:01그렇게 새벽대신 혐생이 불타고....
악 됐다 됐다 제발 이 색이면 되겠죠 더는 색배치 못합니다 난 간다 난 간다고~~!! 170은 자유예요!!!! -
171 170주 ◆h4AJBxykJw (1355496E+5) 2019. 9. 24. 오전 2:16:25아니 잠깐 진짜 170 먹었네 170주는 170을 먹고 자러갑니다..
-
172 진리주 (5904427E+5) 2019. 9. 24. 오전 2:22:23
-
173 170주 ◆h4AJBxykJw (5133976E+5) 2019. 9. 24. 오전 8:34:53셔터 올리고 갑니다~!~!~!~~!!!
-
174 보노보노◆PFVuJqoCPs (848364E+58) 2019. 9. 24. 오전 9:18:12
-
175 170주 ◆h4AJBxykJw (79198E+58) 2019. 9. 24. 오전 9:51:55떡밥털이랑 크오랑 혼파망이라고 하셨습니까...? (기어옴(????
-
176 보노보노◆PFVuJqoCPs (0528427E+6) 2019. 9. 24. 오전 10:12:14
-
177 170주 ◆h4AJBxykJw (113755E+58) 2019. 9. 24. 오전 10:32:37
-
178 보노보노◆PFVuJqoCPs (0528427E+6) 2019. 9. 24. 오전 10:40:56
-
179 170주 ◆h4AJBxykJw (3755022E+5) 2019. 9. 24. 오전 10:47:51펜리르...(갑자기 안웃음 짤)
펜리..르...(줄줄 -
180 연우주 (7265322E+5) 2019. 9. 24. 오후 12:07:04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프네요... 덕분에 수업도 못 듣고 강의실에서 엎드려 있었습니다. 두통약 먹어도 이러니 돌아버리겠네요. 갱신합니다.
-
181 보노보노◆PFVuJqoCPs (0528427E+6) 2019. 9. 24. 오후 12:42:19에버노트님 갑자기 날 내던지지 마십쇼. 갑자기 왜 이러십니까. 갱신하명서 연우주 괜찮으세요?(토닥토닥) 감기가 독하게 왔나뵈요ㅠㅠㅠ
-
182 폰주 (0626405E+5) 2019. 9. 24. 오후 1:15:01흐악 갱신:>
깨려고 했는데 도중에 기절해버렸네요...(아련 -
183 폰주 (0626405E+5) 2019. 9. 24. 오후 1:21:21으앙 뽀노캡이랑 연우주........(뽀듬뽀듬뽀듬)
에버노트는 요즘 모바일이 불안정하긴 하더라고요...ㅠ -
184 보노보노◆PFVuJqoCPs (3517626E+6) 2019. 9. 24. 오후 1:28:32어서오세요 폰주!!:8 오늘은 회의라서 밤10시 퇴근인데.... :8c 일났내오... <:8
-
185 폰주 (0626405E+5) 2019. 9. 24. 오후 1:46:00>>184 으아악 에버노트 일해라!!! (찰싹!!) 잉...ㅠㅠㅠㅠㅠ회사일 힘내새오......ㅠ
-
186 연우주 (7265322E+5) 2019. 9. 24. 오후 3:31:44나참 기가막혀서... 강의 중에 코피가 날 줄은 몰랐네요. 단순한 몸살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아무튼 리갱합니다! 뽀노캡이랑 폰주 걱정 감사해요! 그리고 캡틴... 아니 왜 10시 퇴근이죠ㅠㅠㅠㅠㅠㅠ 에버노트도 안되고 늦게 퇴근이라니... 힘내요 ㅠㅠ
-
187 진리주 (7750811E+5) 2019. 9. 24. 오후 5:17:23갱신하면서 만병통치약을 두고 가겠습니다!! (?)
오늘 날씨 넘 좋네요!! -
188 유디트주 (8277346E+5) 2019. 9. 24. 오후 6:22:53!!!!!! 만역통치약 저도 한 병 주세요(붙잡!)(?????)
갱신해요!!! :3
연우주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
189 연우주 (243845E+57) 2019. 9. 24. 오후 6:47:02갱신합니다. 지금 집 왔어요. 조금 어지럽네요. 그거 빼면 문제 없어요! 좀 쉬었더니 나아진 것 같습니다!
-
190 유디트주 (8277346E+5) 2019. 9. 24. 오후 7:04:40조금 나아지셨다니 다행인데...... 8ㅜ8
지금까지 밖에 계시느라 수고 많았어요(뽀다다담!) -
191 폰주 (0626405E+5) 2019. 9. 24. 오후 8:40:51갱갱갱신!!!:>
뭔갈 하고 싶은데 게을러지네요:3 -
192 진리주 (9827769E+6) 2019. 9. 24. 오후 9:12:56만병통치약 제가 보따리로 가져오겠습니다 (당-당) 우리 어장에 만병통치약이 필요하신 분들,,, 너무 많,,아,,,,,,8-8
-
193 카론 - 휘◆PFVuJqoCPs (9867453E+5) 2019. 9. 25. 오전 12:57:36"당연히 세게 안 잡지! 세게 잡으면 아프잖아? 와아아♥ 푹신푹신 최고야!"
휘의 꼬리를 만지려 하면서 행복하다는 듯 말하던 카론이 고개를 비뚝 기울였다.
"물론, 사역마라고 해도 자아는 있어. 그렇지만 본능이라는 건 거스를 수 없으니까. 알잖아? 제우스님에게 사역마들이 도망도 안치고 계속 곁에 붙어있는 거. 그런 거지ㅡ"
그가 키득키득 웃으면서 설명했다. 그러다, 문득 누군가가 생각난 듯 입을 다물었다.
"민트는 아마 아니지 않을까 싶기는 해. 헬에서 석류 먹으면 확실히 헬에 속하는데..... 누이가 아마 안 했을거야"
아마가 아니라 거의 확실할 것이라며, 카론은 고개를 몇 차례 주억거렸다.
"내 누이 귀차니즘이 얼마나 심한데~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야." -
194 유디트주 (3095328E+5) 2019. 9. 25. 오전 10:01:15
-
195 보노보노◆PFVuJqoCPs (8206812E+5) 2019. 9. 25. 오전 11:03:02
-
196 연우주 (2711053E+5) 2019. 9. 25. 오후 12:41:23어제 잠깐 몸살난 줄 알았더니 오늘도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내오... 갱신합니다. 이래서는 수업도 못 듣자너... 힝구.
-
197 휘 - 카론? (8310908E+5) 2019. 9. 25. 오후 2:27:52최고라니. 당신은 재밌다는 듯 웃었습니다. 꼬리를 만지는 손길이 퍽 오래간만이니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뭐, 잘 때 당신이 끌어안고 자긴 한다만 그건 타인의 손길이 아니잖아요. 이건 비밀인데, 자기 전에 갈기와 꼬리를 열심히 빗질한답니다. 그래야 다음 날 더 푹신하거든요.
"본능이라...아, 이해가 가는 군."
주군의 사역마들이 도망을 안 쳤지요. 본능이라! 학습과 본능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인줄 아시나요, 휘? 학습은 다른 학습으로 뿌리칠 수 있지만 본능은 뿌리칠 수 없답니다. 그런데...아니에요. 아무것도.
"흐음. 그렇군.."
안 했을거야. 아니, 확실한가. 당신은 잠시 고민하나 싶더니 고개를 끄덕입니다. 뿔에 매달린 주머니가 작게 흔들려 민트향이 났습니다. 만약 헬에 속한다면 굉장히 억울할 것 같지만요.
"오, 그 말을 스틱스 공이 듣지 아니하였길 바라야겠군."
당신은 그렇게 말하며 킥킥 웃더니, 슬쩍 아래를 내려다보았습니다. -
198 보노보노◆PFVuJqoCPs (9867453E+5) 2019. 9. 25. 오후 3:28:21집에 오자마자 기절잠을 잤네용.. :8 얼른 답레 드릴게요!
-
199 데자와주◆I8vtsDZ4Oo (5449895E+6) 2019. 9. 25. 오후 4:45:58겡신... 합니더...
-
200 유디트주 (2276478E+5) 2019. 9. 25. 오후 4:47:09저도 갱신합니다...~~~~
-
201 연우주 (3636342E+5) 2019. 9. 25. 오후 4:47:47갱신해용
-
202 진리주 (5068915E+5) 2019. 9. 25. 오후 5:13:18누가 갱신 소리를 내었는가...! 진리주 갱신해요!
-
203 안드레아주 (3047845E+5) 2019. 9. 25. 오후 5:26:06정신 차리고 보니... 왜... 9월 말인지...?? 갱신 합니다~~~
-
204 데자와주◆I8vtsDZ4Oo (1418521E+5) 2019. 9. 25. 오후 5:28:23다들 어서오시구... 그러게요 왜 9월 말이지 어이가 업내요...
-
205 폰주 (3041445E+5) 2019. 9. 25. 오후 10:38:00ㅋㅋㅋ...ㅋㅋㅋ네 벌써 9월말이요...?(노어이
흠... 떡밥이라도...?
1. 응 2. 아니
.dice 1 2. = 2 -
206 폰주 (3041445E+5) 2019. 9. 25. 오후 10:38:25(._. ).......슬퍼.....ㅠ
-
207 진리주 (2595747E+5) 2019. 9. 25. 오후 10:40:55안이 폰폰이주~~~~! 원래 다갓님은 무시하는 거랬어요!! (???)
진리주 갑툭튀!! 그러게요 웨,,, 9월이지,,,,,,?,?,?,,,, -
208 연우주 (2775847E+5) 2019. 9. 25. 오후 10:49:48갱신합니다. 아 안돼... 벌써 9월 말이라니... 좀만 더 있으면 시험기간이자나요... 시러...
-
209 폰주 (3041445E+5) 2019. 9. 25. 오후 11:26:29다갓 이자식 내가 폰만 데미지 엄청 퍼줄때부터 알아봤지(????)
ㅋㅋㅋㅋㅋ진리주랑 연우주 안녕이에요...:> 그냥 무시해야겠어요 징쟈...(훌쩍
.dice 1 6. = 4
-
210 보노보노◆PFVuJqoCPs (9867453E+5) 2019. 9. 25. 오후 11:45:04감기 조심해요 밍나.. .그렇지만 나는 7일 출근이지!(주륵)
오오 폰의 떡밥인가요!(착석 -
211 보노보노◆PFVuJqoCPs (2216244E+6) 2019. 9. 26. 오전 12:02:17"절대로 거스를 수 없는 거야. 뭐어, 사역마들도 모두 목숨이 하나지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던 카론은 스틱스가 듣지 않길 바란다는 말에 그저 씩 웃었다.
"그렇지. 누이를 엄청 좋아하니까 말이야. 누이는 뭐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네. 어이ㅡ 스틱스! 안전하게 내려가게 받아줄 수 있어?"
"......"
카론의 외침에 스틱스가 말 없이 그를 올려다봤다. 카론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리곤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휘를 바라봤다.
"스틱스가 난 몰라도 휘는 받아줄거래. 그러니까! 내려가면서 스틱스에게 헥토파스칼킥을 날려! 기절시켜도 돼! 내 소중함을 모르는 저런 놈!"
아무래도 자신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것에 제대로 화난 건지도 몰랐다. -
212 유디트주 (7415552E+5) 2019. 9. 26. 오전 12:04:29카론쟝.......(애잔)(???)
갱신합니다~~~!!!!!!
아니 캡틴.......어째서 또..... 직밀레당하시는 건가요........ㅜㅜㅜㅜㅜㅜ -
213 보노보노◆PFVuJqoCPs (2216244E+6) 2019. 9. 26. 오전 12:24:44어서오새요 유디트주!!! 저는 괜찮아요!:8
으이이에에.. 좋려오.... :8 -
214 유디트주 (7415552E+5) 2019. 9. 26. 오전 12:32:15!!!! 캡틴 졸릴 때 얼른 주무세요....!!!!!!!! 타이밍 지나면 잠 잘 안 온다...!!!
-
215 데먄주 (5386438E+5) 2019. 9. 26. 오후 5:12:31갱신합니다.
-
216 유디트주 (4587279E+5) 2019. 9. 26. 오후 5:16:16저도 갱신합니다. 캡틴께선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
217 데먄주 (5386438E+5) 2019. 9. 26. 오후 5:20:05안녕하세요 유디트주.
곧 저녁 시간인데 다들 저녁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218 유디트주 (4587279E+5) 2019. 9. 26. 오후 5:25:29데먄주 안녕하세요! 아니 오늘도 뭐했다고 벌써 저녁이야.......(슬픈 농담곰 짤)
데먄주도 이따 맛저하시기! :3 -
219 보노보노◆PFVuJqoCPs (5406534E+6) 2019. 9. 26. 오후 5:26:59갱신해요 당이 떨어져서 일단 누텔라 범벅인 음료를 마시고 왔습니다.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연우주 오시면 뭐라도 해명하십시오. 어제도 오셨고 몸살이시라고 레스를 남겨두셨으니, 5일 시간 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아니다 맞으면 맞다. 해명을 듣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괜찮습니다. 저 보다는 휘주를 더 챙겨주세요. -
220 폰주 (7224016E+6) 2019. 9. 26. 오후 5:31:49저녁 갱신합니다. 휘주도 보노캡도... 긴말은 하지 않을게요. 그냥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녁은 맛있는걸로 드시길 바라요. -
221 유디트주 (7415552E+5) 2019. 9. 26. 오후 5:33:54폰주 캡틴도 안녕하세요!
아니 왜 휘주를 빼먹었지 저도 참 정신이 없어서..... 그래도 두분보다 더할까요. 오늘 하루 정말로 수고 많으셨어요. 남은 시간은 무탈했으면 좋겠네요. -
222 보노보노◆PFVuJqoCPs (5406534E+6) 2019. 9. 26. 오후 5:34:36
-
223 폰주 (7224016E+6) 2019. 9. 26. 오후 5:36:53>>222 ㅋㅋㅋㅋㅋㅋ머리 땡겨진 보노보노 어캐요...(쑤다담...)
전...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해서 나중에 올게요!:> -
224 보노보노◆PFVuJqoCPs (5406534E+6) 2019. 9. 26. 오후 5:40:16다녀오세요 폰주!!:8
-
225 유디트주 (7415552E+5) 2019. 9. 26. 오후 5:59:03아 맞아요 저 짤 볼때마다 귀여워..... ^ㅇ^
폰주 안녕히가세오!! -
226 하은주 (0253577E+6) 2019. 9. 26. 오후 7:20:46하은주입니다. 하은이의 시트를 동결 해제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휘주, 어장주 힘내세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요. 그중에는 악질적인 사람들도 있고요. 저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들이 어처구니없는 일 때문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음, 할 수 있는 말이 이거밖에 없군요... 아무튼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227 휘주 ◆h4AJBxykJw (8742665E+6) 2019. 9. 26. 오후 7:31:04저는 괜찮습니다. 그것보다 동결 해제라니!!!! >:3 풍-악을 울리겠습니다!
-
228 하은주 (0253577E+6) 2019. 9. 26. 오후 7:52:45>>227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빌겠습니다.
1달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축배를 들어라~ -
229 보노보노◆PFVuJqoCPs (4269814E+6) 2019. 9. 26. 오후 8:11:41그러면... 하은주 시트스레에 인코와 함께 동결 해제 신청한다고 해주세요!
갱신합니다 그리고.... 밤에 올게요. 아우 머릿골아... 뭔 이전 직장이 이렇게까지 발목을 잡냐...(쾅 -
230 보노보노◆PFVuJqoCPs (4269814E+6) 2019. 9. 26. 오후 8:22:32진짜 정신이 없나봐요ㅋㅋㅋㅋㅋㅋ 버스 반대로 탔네...
-
231 휘주 ◆h4AJBxykJw (8742665E+6) 2019. 9. 26. 오후 8:23:41맙소사. 캡틴. 정신도 체력도 조금 추스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둥부둥
-
232 보노보노◆PFVuJqoCPs (4269814E+6) 2019. 9. 26. 오후 8:32:46
-
233 휘주 ◆h4AJBxykJw (8742665E+6) 2019. 9. 26. 오후 8:36:29알겠습니다. 제가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하지만, 부디 개인적인 일로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냥...예. 무탈하시기를 바라요. 저도 스레 분들을 소중하게 아끼고 있습니다. :)
-
234 보노보노◆PFVuJqoCPs (4269814E+6) 2019. 9. 26. 오후 8:40:41
-
235 폰주 (7224016E+6) 2019. 9. 26. 오후 8:42:303번! 카론은 신이 아닙니다!:3
-
236 보노보노◆PFVuJqoCPs (4269814E+6) 2019. 9. 26. 오후 8:43:28폰주 정답!!! 어서오세요:8!
질문 한 가지 하시면 답할게요!:8 -
237 폰주 (7224016E+6) 2019. 9. 26. 오후 8:44:15가이아는 오멘에게 자식이라는 감정이 없었던 걸로 알고있고.. 헤르메스는 뭐...(흐릿) 카론은 신이 아니라고 언급됐었던걸로 기억해요!!
-
238 보노보노◆PFVuJqoCPs (4269814E+6) 2019. 9. 26. 오후 8:44:53
-
239 폰주 (7224016E+6) 2019. 9. 26. 오후 8:46:24음음 뭘 할가요...:3 물어보고 싶은건 참 많은데......:33333
분씨는 오딘과 무슨 관계인건가요...!(?) -
240 보노보노◆PFVuJqoCPs (4269814E+6) 2019. 9. 26. 오후 8:46:54
-
241 휘주 ◆h4AJBxykJw (8742665E+6) 2019. 9. 26. 오후 8:48:04(답레 쓰다가 통수맞고 달려옴)
네? -
242 보노보노◆PFVuJqoCPs (4269814E+6) 2019. 9. 26. 오후 8:48:38
-
243 휘주 ◆h4AJBxykJw (8742665E+6) 2019. 9. 26. 오후 8:49:38
-
244 폰주 (7224016E+6) 2019. 9. 26. 오후 8:51:28떡밥 털기 성공했다 폰폰아~~~!!!(폰:(피토하며 죽어가는 중...)(?))
아아니 이게 아니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랬군요.....() 아아니 신님이 레지스탕스에 들어와 있었다니(동공지진 -
245 보노보노◆PFVuJqoCPs (4269814E+6) 2019. 9. 26. 오후 8:53:12
-
246 폰주 (7224016E+6) 2019. 9. 26. 오후 8:59:49('' )(캡 빠안히 바라보기...)
참 아직 폰 떡밥 안 털었네요=) 비설도 정리 완료했으니 조만간... -
247 보노보노◆PFVuJqoCPs (2216244E+6) 2019. 9. 26. 오후 9:14:45
-
248 진리주 (9170017E+5) 2019. 9. 26. 오후 9:37:24(꼬오오옥) 진리주 갱신해요! 솔라시스템 넘 조야~~~~~!!
아니
오딘
내가
그를 줄 알앗지,,,,,!!!! -
249 보노보노◆PFVuJqoCPs (2216244E+6) 2019. 9. 26. 오후 9:45:45진리주 어서오세요!!!:8
-
250 유디트주 (5638194E+5) 2019. 9. 27. 오전 12:12:53
-
251 데먄주 (3645422E+6) 2019. 9. 27. 오전 7:07:20롸??????????
-
252 데먄주 (3645422E+6) 2019. 9. 27. 오전 7:08:10아니 이게 아니라 하은주 어서오시고 우리 캡틴이랑 휘주랑 모두 쓰담쓰담 토닥토닥이에요!!!!
-
253 아니 둘이 찐프렌드예요? 휘 - 스틱스 귀여웡 카론도 귀여웡 (4109316E+6) 2019. 9. 27. 오후 4:29:14거스를 수 없고, 사역마들도 목숨이 하나라...당신은 그 사실을 새겨듣습니다. 어찌 그렇게 새겨듣나요. 그렇죠. 훗날 주군의 목을 칠 순간이 다가온다면..당신은 사역마를 상대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된다면....당신은 살풋 미소를 짓습니다. 그러지 말아요, 웃으니까 징그러워.
"저런, 아무래도 하데스님의 이야기를 들었나보군."
당신은 키득거리더니 고개를 슬쩍 기울였습니다. 자신은 받아준다라. 거기다가 헥토파스칼 킥에..기절이라. 유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아니해요? 당신이 잠시 어쩔까 고민하다 킥킥 웃었습니다.
"스틱스 공, 정말로 소인을 받아줄게요?"
당신이 그리 말하며 나뭇가지에 거꾸로 걸려있던 옷 사이로 슬쩍 들어갑니다. 비늘이 사람의 피부로 점점 변하며 당신은 어느새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용 수인으로 변해있었지요. 빙글, 다시금 나뭇가지에 앉은 당신이 웃습니다. 오, 이제 보니 가면을 쓰지 않았군요. 당신이 작게 속삭입니다.
"내 카론 공의 부탁대로 해보지."
이봐요, 그러지 말아요. -
254 폰주 (6131233E+6) 2019. 9. 27. 오후 9:21:49갱갱갱신!!'♡'
-
255 진리주 (4781127E+6) 2019. 9. 27. 오후 9:55:50갱갱신!
으아악 내일 과연,, 과연 헬메스를 족칠 수 있을 것인가,,,,(??) -
256 보노보노◆PFVuJqoCPs (0216903E+5) 2019. 9. 28. 오전 12:15:23오늘 올 시간이 없었....ㅠㅠㅠㅠㅠㅠ 그에에에엥ㅠㅠㅠㅠ
-
257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전 1:09:23내일인가... 일다안 내일 만나요..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모두.
-
258 하은주 (0719604E+5) 2019. 9. 28. 오전 1:13:12어장주 힘내세요!
-
259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전 1:17:17어서오세요 고마워요 하은주.
응 내일.. 내일 만나요... 제가 엄청 겁이 많아서 문제네요...^_ㅠ -
260 휘주 ◆h4AJBxykJw (5398996E+5) 2019. 9. 28. 오전 1:23:53갱신하면서 한 말씀 올려도 괜찮을지요.
-
261 휘주 ◆h4AJBxykJw (5398996E+5) 2019. 9. 28. 오전 1:41:45아니다, 아냐. 그렇게 무거운 주제는 아닙니다. 아니,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겠네요. 제가 캡틴의 사정도, 속내도 잘 아는 건 아니니까요.
요 근래들어 개인적인 일로 불안하시다 하고 지금 상황에서도 겁이 많다,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하시는 걸 얼추 추론했을 뿐입니다.
제가 의사나 회사의 총 책임자를 비롯하여 그런 부류의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괜찮을 겁니다. 캡틴께서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에 감히 발언해봅니다. 이걸로 아주 조금이라도 안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일이 있으시다면 언제라도 털어놓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정 말씀하기 어려운 것이라면 하지 않으셔도 좋고요.
내일 웃는 얼굴로 쓰신 레스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
262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전 1:48:19
-
263 휘주 ◆h4AJBxykJw (5398996E+5) 2019. 9. 28. 오전 2:10:37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정말, 정말 괜찮을테니까요 >:3! 어..제가 건강맨이나 그런게 아니라서..제 기운은 못 드리구..
휘의 기운을 드리겠습니다(??? -
264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전 2:21:58유ㅏ아아아아 저는 행복한 보노보노애오!!!:8
-
265 휘주 ◆h4AJBxykJw (5398996E+5) 2019. 9. 28. 오전 2:27:26야호 행복한 보노보노 ^ㅁ^!!!
-
266 보노보노◆PFVuJqoCPs (2828286E+5) 2019. 9. 28. 오전 10:48:45
-
267 데자와주◆I8vtsDZ4Oo (5994782E+5) 2019. 9. 28. 오후 12:22:14와아아아!!!!!
-
268 보노보노◆PFVuJqoCPs (336111E+57) 2019. 9. 28. 오후 12:28:01그으리고 제가 내일 외근()이라 진행이 불가합니다<:8 데미안주 어서오세요!:8
-
269 데자와주◆I8vtsDZ4Oo (5994782E+5) 2019. 9. 28. 오후 12:31:45안녕하세요! 앗... 힘내서 다녀와요 캡!!
-
270 하은주 (0719604E+5) 2019. 9. 28. 오후 12:37:03기절잠을 잤습니다... 어장주는 힘내세요! 그-리고 잘 다녀오세요!!
-
271 보노보노◆PFVuJqoCPs (5241595E+5) 2019. 9. 28. 오후 7:44:50드디어 집..다... 망세... 행복해오..
-
272 데자와주◆I8vtsDZ4Oo (0254054E+5) 2019. 9. 28. 오후 8:18:59갱신합니다! 축하드려요 캡~~~
-
273 진리주 (9764113E+5) 2019. 9. 28. 오후 8:23:25헉 집! 캡틴 축하해요!! (부둥부둥) 진리주도 갱신해요! 데미안주 어서오세용~~!
-
274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8:49:33오늘은 조금 늦엇네요... :8 9시 20분까지 체크 받습니다!
-
275 데자와주◆I8vtsDZ4Oo (1039452E+5) 2019. 9. 28. 오후 8:50:54안녕하세요~~! 체크합니다!
-
276 하은주 (0719604E+5) 2019. 9. 28. 오후 8:55:02체크할게요!
-
277 진리주 (9764113E+5) 2019. 9. 28. 오후 8:56:40쩌욥~~!
-
278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9:21:28모두 어서오세용:8! 그러면 얼른 레스 써오겠습니다!:8
-
279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9:26:41마지막 남은 오멘은 팍, 소리를 내면서 지면으로 흩어졌다. 분은 용담의 손을 꽉 잡았다. 그제서야, 진정 된 용담이 큼큼 헛기침을 하곤 앞장 서서 걷기 시작했다.
"헤르메스의 거처 까지는 아무 것도 안 나왔으면 좋겠군."
"나와도 안 나와도 문제 아니오?"
분의 물음은 곧 허공으로 흩어졌다. 당신들이 거대한 요새와도 같은 건물로 다가갈 때까지 그 어느 소리도 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예상은 했지만, 굉장히 조용하군."
검은 무언가가 말라 붙은 흔적이 보이는 육중한 문의 손잡이를 손에 쥔 용담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뭐가 튀어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9시 50분까지 받겠습니다! -
280 데미안◆I8vtsDZ4Oo (8544292E+5) 2019. 9. 28. 오후 9:32:37"굉장히 커다란 건물임다... 뭔가 나올 것 같으면서도 안 나옴다."
그는 발소리를 죽여 걸었다. 커다란 요새. 이 안에는 무엇이 있을지 알지 못한다. 헤르메스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실험을 한 것일까? 그 악명은 굉장했으니.
"흐음, 조심하는 검다."
용담이 문을 열 준비를 하자 그가 소곤소곤 말한다. 혹시 지금 이 이야기까지도 헤르메스가 다 듣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정말이지 소름끼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
281 진리 (9764113E+5) 2019. 9. 28. 오후 9:36:45그제야 진리는 참은 숨을 몰아쉬었다. 긴장이 되었다기보단, 그저...
지긋지긋하다. 그것이 가장 먼저 떠오른 감상이었다. 해보았자 고작 두어번 정도 보았을 길이었지만 그 횟수만으로도 충분할 뿐만이 아니라 지겨울 일이었다. 결국 용담이 불길한 손잡이를 틀어잡을 때까지, 그녀는 그 찝찝하고도 끈적이는 기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었다.
" ... "
그녀가 물그럼 손잡이를 바라보았다. 온 몸의 감각이 예민하다. 무엇이 튀어나올지, 그리고 설령 그것이 헤르메스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그녀는 진즉에 수 백번이 넘도록 생각하고 계획해온 순간이었다. -
282 하은 (0719604E+5) 2019. 9. 28. 오후 9:47:28"여기가 헤르메스의 본거지일까요?"
하은은 숨을 죽인 채 조용히 움직인다. 무언가가 튀어나올까 봐 초조해하기도 했지만 그녀가 걷는 동안 아무것도 튀어나오지 않았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하은은 그리 말하며 잔뜩 긴장한 채 전방을 주시한다.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는 두려움을 느꼈다. -
283 폰주 (7456785E+6) 2019. 9. 28. 오후 9:48:42그아악... 하고싶지 않았던 밤산책까지 했습니다...(쥬금
담턴부터 참여할게요!!uu -
284 진리 (9764113E+5) 2019. 9. 28. 오후 9:49:14폰폰주 어서오세요~~~ (신나게 반김!
-
285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9:49:32어서오세요 폰주!!:8
갹 날렸어!!! 다시 써올개요!!! -
286 진리 (9764113E+5) 2019. 9. 28. 오후 9:52:27헉 보노캡....(뽀다담) 천천히 오세용!!
-
287 하은주 (0719604E+5) 2019. 9. 28. 오후 9:54:59폰주 어서오세요! 천천히 써오세요, 어장주!! (쓰다담)
-
288 데미안주◆I8vtsDZ4Oo (5778497E+5) 2019. 9. 28. 오후 10:06:59폰주 어서오시구 캡 쓰담뽀담입니다!!!
-
289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10:20:49....? 어디로 또 갔니약!!!(쾅!
-
290 데미안주◆I8vtsDZ4Oo (0578261E+5) 2019. 9. 28. 오후 10:23:49(토닥토닥)
-
291 진리주 (9764113E+5) 2019. 9. 28. 오후 10:24:40>>289 연속.....(토닥토닥) 보노캡... 멘탈 일단 붙잡으시구....()
-
292 조우◆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10:26:19용담이 문을 열자, 꽤나 웅장한 저택 로비가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당신들의 코를 찌르는 지독한 악취와 비릿한 냄새는 도저히 지워지지 않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참에, 헤르메스는 카두케우스에 두 손을 얹고서 당신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어서오게나, 나의 자식들과 그들의 동료들...."
낮게 킬킬 웃은 헤르메스가 손을 뻗어서 당신들에게 말을 건넸다.
"지금 나는 또 한 번의 실험이 있어서, 내 자식들에게서 결과를 들을 수 없다는 점이 참 아쉽네만ㅡ 곧 나에게 결과를 말해주겠지? 응? M-4-a, M-77."
헤르메스가 용담과 진리를 보며 눈을 빛냈다. 그리고 그가, 손가락을 한 번 퉁겼다. 어두컴컴한 구석 어딘가에서 그르렁 거리는 짐승 울음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10시 45분까지 받겠습니다 .dice 1 10.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
293 폰주 (1734094E+5) 2019. 9. 28. 오후 10:29:51아앗 이제야 도차악......(스러짐!!!)
캡 수고 많으셨어요...(뽀드듬... -
294 진리 (9764113E+5) 2019. 9. 28. 오후 10:31:28" 냄새... "
진리가 인상을 구기며 낮게 중얼였다. 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그녀는 꿋꿋이 걸어나갔고, 복도의 끝에서 마주한 것은,
" ...대체 언제까지 자식이란 말을 입에 붙일건지... "
헤르메스. 그가 인식번호를 입에서 내뱉음과 동시에 그녀가 제 입술을 잘근였다. 또 실험을 자행하러 가는건지. 진리는 금방이라도 그의 목을 뚫어버릴 듯 인상을 구겨내다, 구석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눈길을 돌려냈다.
.dice 1 10. = 8 -
295 진리주 (9764113E+5) 2019. 9. 28. 오후 10:31:59헉 폰폰주 어서오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앗 8이다...! -
296 데미안◆I8vtsDZ4Oo (0578261E+5) 2019. 9. 28. 오후 10:34:38"들어오자마자 만나다니..."
그가 느릿느릿 말했다. 헤르메스는 이 저택을 혼자 쓰는 건가? 그렇지 않다면... 그래, 생각하기도 싫다. 지금까지 그의 손에, 얼마나 많은 실험체들이 소모품으로 취급되었을지.
"뭔가 위험한 녀석이 옴다...!"
헤르메스가 손가락을 튕기자 그는 좋지 않은 예감을 느끼고 중얼거렸다. 실험이란 걸 잘은 몰라도, 아주 좋지 않은 무언가가 나타날 것이라는 건 알았다.
.dice 1 10. = 5 -
297 데미안주◆I8vtsDZ4Oo (0578261E+5) 2019. 9. 28. 오후 10:34:58(모두들 부둥부둥)
-
298 하은주 (0719604E+5) 2019. 9. 28. 오후 10:40:19Aㅏ... 지금 문제가 생겨서 이벤트 참여가 힘들 것 같아요...
-
299 Pawn (1734094E+5) 2019. 9. 28. 오후 10:41:51익숙한 냄새, 쿰쿰하고 비릿한 냄새는 살고있던 지하를 떠올리게 했었지. 뭐, 너에게도 딱히 그리운 냄새는 아니였지만.
어이구, 무얼 또 준비하셨대. 본인이 직접 나서지도 않으면서 입만 살아있긴. 겨우 지혈만 한 배를 꽈악 부여잡고 실실 웃었지. 그러면서도 으르릉거리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예민해진 신경을 기울였다. 역수로 잡은 나이프를 단단하게 쥐었다.
.dice 1 10. = 1 -
300 조우◆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10:41:53하은주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ㅁ;
진리야아아아아...(흐릿) -
301 Pawn (1734094E+5) 2019. 9. 28. 오후 10:42:28?
이일단 폰폰이가 돌린 다이스니까 1이 좋은 숫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
302 데미안주◆I8vtsDZ4Oo (0578261E+5) 2019. 9. 28. 오후 10:42:59하은주 쉬시구...! 88 진리야... 폰폰아...
-
303 조우◆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10:43:26오오 폰이.. :8
-
304 진리주 (9764113E+5) 2019. 9. 28. 오후 10:43:47>>300 (넘모 불안해짐) 웨... 웨요....!! 캡 웨요....!!!!
하은주 푹 쉬세요!! ;ㅁ; 잘 해결되셨음 좋겠어요...!
>>301 안요 캡의 레스를 보니 진리가 망한 것 같습미다...^ㅠ^..... -
305 Pawn (1734094E+5) 2019. 9. 28. 오후 10:45:34헉 폰폰이 떡상 가나요...????(어림없음)()
아안이 진리야(흐릿) 진리는 망하면 안되는 것이에요......ㅜㅠㅠㅠㅜㅠㅠㅜ -
306 진리주 (9764113E+5) 2019. 9. 28. 오후 10:47:11>>305 폰폰이 떡상!!!! 솔직히 폰폰이 저번에 고생한 거 생각하면... 꼭.... (끄덕)
여러붐.... 다들 진리랑 작별 인사 해두시구요.....(???) -
307 데미안주◆I8vtsDZ4Oo (0578261E+5) 2019. 9. 28. 오후 10:50:55안된다소중한캐릭터들죽으면안된다
앗 체력 기본치가 몇이었죠...? (멍청) -
308 조우◆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10:51:49>>307 100 입니다!
-
309 Pawn (1734094E+5) 2019. 9. 28. 오후 10:52:27>>306 ㅠㅠㅠㅠㅠㅠ폰폰이가 바닥에서 깔아도() 되니까 진리... 진리 가믄 안되요.... 헬메스한테 복수해야지ㅠㅠㅜㅠㅜㅠㅜㅠㅠ(보담보담...)
>>307 100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310 조우◆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10:52:36진리의 중얼거림을 들었는지, 헤르메스가 소름끼칠 정도로 환히 미소지었다.
"내 자식들이지."
영원히 내 자식들일세.
분명히 그렇게 중얼거린 헤르메스가 카투케우스로 땅을 짚으며 어딘가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내가 좀 급해서 말이네, 동생과 놀아주는 건 어떠한가? 형, 누나와 만날 날을 고대했으니 동생의 맴매를 맞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그것은, 빈말로도 좋게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키메라가 실존한다면 분명 이런 생김새였을지도 몰랐다. 사자인지 호랑이인지 구분할 수 없는 네 발 짐승의 머리에는 사람의 상반신이 움직이고 있었다.
"이번에 내 역작일세! 어떠한가? M-16596 이지! 절대로 장식 된 그릇들은 깨뜨리지 말고, 노는 게 좋을 것이야."
헤르메스는 그 말과 함께 어딘가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나마 불빛이 들어오는 방향에는 새하얀 접시들이 장식장에 진열되어 있었다.
"크르르....."
키메라: HP: 200
대상: 진리 .dice 10 50. = 46
"저 미친....!"
용담이 이를 뿌득 갈았다.
//11시 20분까지 받겠습니다!! -
311 하은주 (0719604E+5) 2019. 9. 28. 오후 10:52:46이벤트 정말 참여하고 싶은데... 일이 해결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이벤트에 참여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왜 하필이면, 돌아온지 얼마 지나지 않고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 (깊은 한숨)
-
312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10:53:54
-
313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10:54:17>>311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ㅁ;
-
314 진리주 (9764113E+5) 2019. 9. 28. 오후 10:55:17와
와.......!! (정신줄 희미)
>>311 헉 하은주... 잘은 모르지만 꼭 힘 내시구... ;ㅁ; 꼭 일이 해결되었음 좋겠너요...!! -
315 데미안주◆I8vtsDZ4Oo (0578261E+5) 2019. 9. 28. 오후 10:56:21앗앗 감사합니다!
어ㅓ 어어어 다이스...
하은주... (토닥) 힘내시길 바라요 응원하겠습니다 ㅠㅠㅠㅠ!!! -
316 데미안◆I8vtsDZ4Oo (0578261E+5) 2019. 9. 28. 오후 10:59:43"으와아, 미쳤어..."
그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리고 총을 꺼내 키메라를 조준하고는...
"저 아이에겐 안식을 가져다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슴다."
복잡한 인식번호는 외우지 못했다.
.dice 20 100. = 64
/이번 턴 끝내고 이만 자러갈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317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11:01:24잘자요 데미안주!!! :8
이번 턴 까지만 하고 마칠 계획이애오.. :8
외근 사라져랏!!!(쾅 -
318 진리 (9764113E+5) 2019. 9. 28. 오후 11:08:23마음 같아서는 쌍욕이라도 퍼붓고 싶었건만. 진리가 까득 이를 갈았다. 그놈의 자식, 글쎄 부모 목 따러 오는 자식이 어디있냐니까?
" 맴매? 하 참... "
진리가 어이 없다는 듯 실소를 지었다. 한 손에는 무기를 쥔 채로, 제 허리춤을 짚어 헤르메스를 쏘아보는 모습이 퍽 살벌하다. 그동안 대체 얼마나 많은 실험을 자행한걸지, 그 긴 번호들을 전부 입으로 씹어보던 진리가 훅 한숨을 내뱉었다. 당장이라도 저 머리 위로 움직여 칼을 내리꽂는다면...,
" ...! "
그래, 동생의 맴매 치고는 꽤나 매웠다. 그녀는 비명을 내지르도 못한 채로 제 복부를 움켜쥐며 몸을 비틀였다. 온갖 공격과 부상은 다 당해봤다고 자부했건만 역시나 고통에는 익숙해지지 못하는 법이었다. 옷 위로 배어나오는 핏자국이 두 팔까지 물들인다. 뜨겁게 화끈이는 복부를 한 손으로 쥐어튼채로, 진리가 나이프를 꾹 쥐어들었다.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 사이로 알 수 없는 웅얼임이 흘러나온다.
" ...한 대만 더 맞으면 죽겠네. "
그녀가 작게 중얼였다. 모습을 드러내는 그의 역작, 키메라를 노려보면서였다. 그녀가 가볍게 몸을 움직여 키메라를 향해 단검 던졌다.
.dice 1 100. = 59 -
319 진리주 (9764113E+5) 2019. 9. 28. 오후 11:08:46아아악
데미지...~~~~~........ -
320 Pawn (1734094E+5) 2019. 9. 28. 오후 11:19:22깨지말라고 하면 깨고싶은게 사람 심리인데, 확 실수인척 깨버릴까? 입술을 비죽 끌어올리다가, 키메라에게 공격 당하는 진리를 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어이구야, 아프겠네. 하지만 괜찮냐고 물을 겨를도 혀도 없었으니 그대로 전투에 집중하기로 한다. 그래, 한대만 더 맞으면 죽겠지만.
그딴걸 신경쓰겠냐.
망설임없이 지면을 박차고, 키메라의 등짝에 칼을 내리 꽂았다. 상처부위를 쑤시려는 듯이 힘주어 비틀었다.
.dice 10 100. = 22 -
321 Pawn (1734094E+5) 2019. 9. 28. 오후 11:19:56데먄주 푹 주무세요!!!
그래 폰폰이 주제에 떡상은 무슨(퉷 -
322 진리주 (9764113E+5) 2019. 9. 28. 오후 11:22:26데먄주 쫀밤!! 푹 쉬세요!
다갓.... 다갓......!!! (퉷 -
323 보노보노◆PFVuJqoCPs (1859565E+5) 2019. 9. 28. 오후 11:34:22다들...;ㅁ;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주에 이어서 진행할게요!!!
-
324 진리주 (9764113E+5) 2019. 9. 28. 오후 11:35:46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뽀다담
-
325 Pawn (1734094E+5) 2019. 9. 28. 오후 11:47:23수고많으셨어요 캡!!!(뽀담뽀담!) 으윽 외근 힘내시길 바라요.......(슬픔...)
-
326 보노보노◆PFVuJqoCPs (62461E+47) 2019. 9. 29. 오전 10:10:06
-
327 데미안주◆I8vtsDZ4Oo (3157036E+6) 2019. 9. 29. 오전 10:13:22인식번호가 만 단위가 넘어가길래 히익 했는데 실수였군요...! (?)
-
328 보노보노◆PFVuJqoCPs (9923739E+4) 2019. 9. 29. 오전 11:02:01데미안주 어서오세요!!:8
네네넹! 만 단위는.... 있긴 있는데...(?(흐릿(???? -
329 보노보노◆PFVuJqoCPs (9923739E+4) 2019. 9. 29. 오전 11:02:22외근이라 답레 쓰기가 애매하네요! 아나!!(뿍)
-
330 데미안주◆I8vtsDZ4Oo (8726182E+5) 2019. 9. 29. 오후 12:41:56있긴 있...
힘내세요 뽀노캡!!!! -
331 진리주 (7129404E+5) 2019. 9. 29. 오후 1:38:22앗 인식번호.... 천자라 숫자여서 안심했다가 만 단위가 있긴 있단는 말에 놀라고 갑니다.....(?)
캡 외근 화이팅...!! 데먄주 캡 모두 반가워용!! 진리주 갱신합니다! -
332 폰주~~~! (3790966E+5) 2019. 9. 29. 오후 2:21:20갱시인...!!:3
으윽 일상 구해볼가요.......(드러눕 -
333 데미안주◆I8vtsDZ4Oo (0958572E+5) 2019. 9. 29. 오후 3:32:11(학원에 있어서 일상이 불가)
(울기) -
334 보노보노◆PFVuJqoCPs (2018135E+5) 2019. 9. 29. 오후 4:17:42야호 퇴근! 야호 집!!!:8 그렇지만 회사일이..(주륵)
>>332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가능할가용?:8 -
335 폰주~~~! (3790966E+5) 2019. 9. 29. 오후 4:31:06>>333 데먄주 안녕이에요....! 으악 학원 힘내시길...(뽀담뽀담뽀담
>>334 으악으악 2일상인데 캡 너무 무리하시는 건 아닌지...;ㅁ; ㅠㅠㅠㅠㅜ 천천히 돌리는 것도 괜찮다면 저두 좋아요!:3 -
336 보노보노◆PFVuJqoCPs (2018135E+5) 2019. 9. 29. 오후 4:58:33일이 몰려온다아아악(흐릿)
네네 괜찮답니다:8 오늘은 진행도 불가... 하니까요...(주륵) -
337 폰주~~~! (3790966E+5) 2019. 9. 29. 오후 5:04:19>>336 에고고.... (뽀드듬) ㅠㅠㅠㅠㅠㅠㅠ 천천히 이어도 되니까 부담 가지지 마시구...ㅠ 폰이 선레를 드리는걸로 할까요...?:3
앗 그러고보니 누굴 불러야 할까... 분은 저번에 만났었구.... -
338 보노보노◆PFVuJqoCPs (2018135E+5) 2019. 9. 29. 오후 5:05:24카론이 있고 용담이 있고 분이 있답니다:8 뭐어 다른 시간대라고 한다면 카론쟝 만날 수 있어오:8
-
339 폰주~~~! (3790966E+5) 2019. 9. 29. 오후 5:08:30으으으으으음........누굴 부를까.....
모르겠으면 다갓에게 맡겨야죠!:3
1. 용담
2. 분
3. 카론
.dice 1 3. = 1 -
340 폰주~~~! (3790966E+5) 2019. 9. 29. 오후 5:08:59용담님!!!! >:ㅁ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캡?:3 -
341 보노보노◆PFVuJqoCPs (2018135E+5) 2019. 9. 29. 오후 5:14:06저는 어떤 상황이라도 가능합니다만 금남의 구역에 가자고 하거나 헬로 구경 가자고 하면 안대오!!>:8
-
342 찐프렌드 카론, 스틱스 - 휘◆PFVuJqoCPs (2018135E+5) 2019. 9. 29. 오후 6:04:46"....."
"받아 줄 거래! 가랏! 휘! 가서 스틱스에게 헥토파스칼 킥을 날리는 거야!"
카론은 신난 듯 손을 한 쪽으로 뻗으며 외쳤다. 스틱스는 그런 카론을 가만히 올려다 볼 뿐이었다.
"쟤는 좀 당해봐도 돼!!"
아무래도 원한이 좀 깊었던 듯 카론이 킥킥킥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곤 휘가 조금 더 잘 떨어질 수 있도록 뒤로 살짝 물러나기 까지 했다.
"......"
"괜찮아 스틱스. 죽지는 않잖아?"
대신 죽을 만큼 아플지도 모른다고 덧붙이며 킥킥 웃는 폼이 제법 얄밉다. 휘가 뛰어내리는 걸 보면서 카론 역시 자신이 보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주변을 휙 둘러봤다.
당신이 고개를 뒤로 돌렸다면, 정체를 알 수 없는 네 발 짐승이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걸 봤을지도 모른다
"....."
스틱스는 휘가 떨어지는 걸 받아주려는 것처럼 팔을 쭉 뻗었다. -
343 유디트주 (7629255E+5) 2019. 9. 29. 오후 6:15:01롸 카론씨.........!!!! ◐ㅁ◐
갱신해요~!!!!! -
344 보노보노◆PFVuJqoCPs (2018135E+5) 2019. 9. 29. 오후 7:16:05
-
345 진리주 (7129404E+5) 2019. 9. 29. 오후 8:14:02유딧주 보노캡 어서오세요~~~!!
카론.... 카론 친구 먹으면 잼겠다.....(??) -
346 보노보노◆PFVuJqoCPs (2518063E+5) 2019. 9. 29. 오후 8:25:42
-
347 진리주 (7129404E+5) 2019. 9. 29. 오후 8:30:31>>346 헉 촬영이요??? 댑악 재밌겠다....! () 아안이 일단 근데 캡... 안 피곤하세요....?? 8ㅁ8
-
348 보노보노◆PFVuJqoCPs (741818E+53) 2019. 9. 29. 오후 9:35:46
-
349 유디트주 (7629255E+5) 2019. 9. 29. 오후 11:44:52갱신 하
는데 캡틴 오늘도 수고가.............
많네요............ ^-T...... -
350 햅-삐한 휘 - 아니 카론쟝..? 앗 받아준당 스틱스 (4496048E+5) 2019. 9. 30. 오전 1:49:15"오..노력해보겠소."
본인 방금 헥토파스칼 킥 날리는 상상함 ㅋㅋㅋㅋㅋ 하지만 어림도 없지! 째트킥!
...미안합니다. 실언이었어요. 당신은 머리를 가득 채운 농담을 치워버립니다. 당해봐도 된다라. 얼마나 친했으면 원한이 저리 깊을꼬. 당신은 슬쩍 고개를 기울이고 금빛 눈동자를 휘었습니다.
"아암, 죽지는 않지."
당신은 잠시 떨어질 준비를 하더니, 이내 가볍게 자리를 박차 니무에서 떨어지려 했지요. 뒤를 돌아봤을까요? 음, 글쎄요. ...보았어도 못본척 할 수도 있는 법이고 말입니다. 팔을 쭉 뻗는 모양새에 당신은..
"잘 받아주시게, 이렇게 보여도 연약하거든!"
활짝 웃었.....
뭐라고요? 네가? 활짝 웃었다고??? -
351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2:15:42으음.... 휘주가 걱정이네요.. 괜찮으실지가 가장 걱정입니다.
-
352 휘주 ◆h4AJBxykJw (1651135E+5) 2019. 9. 30. 오후 2:17:05저는 괜찮습니다. 예. 괜찮아요.
-
353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2:18:19어서오세요 휘주. 그리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어요(토닥토닥)
-
354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2:19:37일단 답레를 쓰러 다녀오겠습니다<:8!
-
355 하은주 (7774857E+5) 2019. 9. 30. 오후 2:23:45정말로 괜찮으신 건가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
356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2:40:57어서오세요 하은주!!!:8
-
357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3:49:46스틱스가 휘를 받으려 하는 걸 보던 카론은 언제 내려왔는지, 땅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그리고 재미있다는 듯 연신 큭큭 소리를 내며 웃었다.
"아ㅡ 꼴 좋다! 스틱스, 그러니까 날 너무 몰이하면 안되는 거야! 알겠어?"
"....."
"너 방금 나 비웃었지!"
깔깔 웃던 카론이 스틱스를 향해 외쳤다. 그리곤 휘에게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야ㅡ 멋진 낙법이었어!"
엄지를 치켜든 채 말하던 카론의 표정은 어딘가 개운하기 까지 했다.
"내가 이렇게 인망이 두텁단 말이야. 휘 최고다 진짜!" -
358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3:50:02
-
359 하은주 (7774857E+5) 2019. 9. 30. 오후 4:36:13어장주, 안녕하세요!
-
360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4:36:48어서오세요 하은주!:8
-
361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4:53:20그리고 음....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사이트를 이주할지 말지.
웃긴 게 저 조정스레에서만 계속 어그로를 끈다는 겁니다. 이 솔라시스템에 와서 그런다고 하면 제가 아예 다 차단해버리면 되는 문제인데 여기가 캡틴이 벤이 가능하니까 저기서 계속 어그로 끌고 있지, 해명하라고 한 연우주는 놀랍게도 그 날부터 모습을 안드러내지... 참치와 뉴레딕 둘 다 고민하다가 여기가 좋아서 여기를 택한 건데, 사이트 이주를 좀 고민해봐야겠어요.
소중한 참가자가 계속 공격 받는 걸 보고만 있을 순 없으니까요. -
362 하은주 (7774857E+5) 2019. 9. 30. 오후 4:55:24저는 상관없어요, 어장주! 하은이의 시트만 그대로 쓸 수 있다면요.
-
363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4:57:38
-
364 휘주 ◆h4AJBxykJw (4496048E+5) 2019. 9. 30. 오후 4:58:19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굳이 이주하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갈테니까.
-
365 폰주 (1600886E+5) 2019. 9. 30. 오후 4:59:37보노캡 안녕하세요. 일단 일상 선레 쓰러간다고 해놓고 증발한 일은 죄송합니다:( 갑자기 가족간의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싸우다가 지쳐서 바로 잠들어버렸던 걸로 기억하네요.
이주라. 저는 옆동네는 관전으로 밖에 안 가봤기에 그쪽 사정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저는 캡틴의 의견을 존중할게요. 혹 옆동네로 이주한다면, 리부트 개념이 되는걸까요? -
366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5:08:31괜찮습니다 폰주:8 어서오세요!:8 아마 리부트 아니면 계속 이어서 할 수도 있어요
>>364 아뇨 사실 욕심이지만 휘주가 떠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조정스레 다 읽어봤거든요. 무고한 참가자가 지속적인 공격을 당하는 걸 그냥 볼 수 밖에 없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저렇게 1절, 2절에서 넘어서서 조리돌림하는 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피하는 게 능사는 아니지만, 적어도 계속 올라가서 과거의 모든 걸 후려치고 있는 것도 보고 싶지 않구요. -
367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5:11:55사실대로 말하자면, 이주하고 싶지 않긴 해요. 캡틴이 할 수 있는 기능들도 굉장히 많고 매력적인 것들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처음에 뉴레딕과 여기를 놓고 고민하다가 기능 면에서 여길 택한 거에요. 그런데 저렇게 지속적인 악용 사례가 버젓이 있으니 화도 나고 그러네요.
-
368 폰주 (1600886E+5) 2019. 9. 30. 오후 5:15:30>>364 그리고 휘주도... 이번 일로 너무 상처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쉬고 오시길 바라요.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스트레스를 풀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좀 더 생각한 뒤에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요. -
369 보노보노◆PFVuJqoCPs (6312294E+5) 2019. 9. 30. 오후 5:16:45다들 이번 일로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370 휘주 ◆h4AJBxykJw (4496048E+5) 2019. 9. 30. 오후 5:17:36솔직하게,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이주를 하신다고 하셔도 저를 데려가시면 같은 상황이 일어나실 거예요. 저는 저 때문에 다른 사람까지 얻어맞는것은 보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탈판을 선언했던 거예요. 과거의 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건...제 과오가 그리 깊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아. 모르겠다. 잠시만요.
잠시 일 좀 마저 하고 오겠습니다. -
371 하은주 (7774857E+5) 2019. 9. 30. 오후 5:20:27>>364 휘주...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저도 휘주의 기분이 이해가 가요. 저는 휘주가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겠죠? 휘주, 기운 내시길 바래요!
-
372 하은주 (7774857E+5) 2019. 9. 30. 오후 5:23:09아니에요! 아니에요! 휘주가 있으셔서 다른 사람까지 얻어맞을 때는 어드민한테 말하면 되는걸요. 휘주만 괜찮으시다면 하은주도 얻어맞아도 괜찮아요!
>>369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거예요. 헤헤, 괜찮아요! -
373 데먄주 (0668886E+5) 2019. 9. 30. 오후 5:26:18갱신합니다. 저는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디 아프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몸도 마음도. -
374 하은주 (7774857E+5) 2019. 9. 30. 오후 5:26:48어서 오세요, 데미안주!
-
375 데먄주 (0668886E+5) 2019. 9. 30. 오후 5:31:03안녕하세요 하은주!
요즘 일교차가 크니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요! -
376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5:37:54>>370 그걸 다 감수하고 휘주도 데려가려는 거에요. 음... 뭐, 자랑은 아닙니다만 어차피 참치를 아는 사람도 없을테니까 말하자면 저도 계속적으로 공격 당하고 있거든요. 300만 넘는 커뮤에서 100명이 친목했다고 운영자가 누명을 씌워서 지금도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데... 아무튼,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휘주는 그걸 인정하셨고 다신 반복하지 않으셨어요. 인정하지 않고 반복해서 저질렀다면 모를까 이건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생각하거든요.
무슨 큰 범죄를 저지른 중범죄자도 아니고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저도 이런 결정을 내리는 거구요. 일하는 중이라서 제가 횡설수설한데 그래요. -
377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5:38:17어서오세요 데미안주!!!:8
-
378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5:50:24사실 진행 상으로 그렇게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어요. 아직 두 번째 보스 진행 중이니까요. 그래서 다시 뜯어 고치는 것도 쉽습니다! 보스가 늘어난다던지 오멘들이 좀 순화된다던지, 세계관이 약간 달라질 수도 있다던지?
영주들 성격도 뭐.... 여기에서 바꾸면 악역이라고 보기도 어려우니 아마 유지가 될테고 약간의 수위 조절이 있을 수도 있어요. 어디까지나 이주한다면, 이라는 가정이니까요. -
379 진리주 (117595E+56) 2019. 9. 30. 오후 6:08:27저는 캡이 어떤 선택을 하시던 모두 좋을거라 생각해요. 진리주 갱신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휘주가 우리 솔라 시스템과 함께 하시기를 바라요... 휘는 정말 매력적인 아이였고, 휘주랑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으니까요. 저는 이번 사건의 당사자가 아니었어서 휘주가 얼마나 상처받으시고 힘드셨을지 헤아릴 수는 없지만...
정말 휘주가 바라시고, 행복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요. 8-8 -
380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6:11:06어서오세요 진리주!! 내일과 모레 쉬니까 그 중에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1. 이주할지 말지
2. 리부트로 할지 이어서 할지.
2-1. 리부트로 하면 시트 재활용을 받을지 말지.
2-2 이어서하면 어디서부터 할지.
등등등 :8 -
381 진리주 (117595E+56) 2019. 9. 30. 오후 6:12:57사실 뉴레딕은 한 번에 확 떴다가 한 번에 가라앉는 경향이 커서, 솔라 시스템도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스럽긴 했어요... 8-8 서로 사이도 안 좋으니까...
쪼끔 의견을 건네보자면, 시트 재활용은 받아주셨으면 해요... 진리를 이대로 보내기엔 너무 아쉬워서... 8-8 -
382 안드레아주 (3686523E+6) 2019. 9. 30. 오후 6:15:01매일 뜨문뜨문 와서 말 붙이기도... 쫌 민망하지만요.... 어떤 선택을 하든 따라갈 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갱신해용
-
383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6:24:44>>381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안드레아주 어서오세요!:8 -
384 하은주 (7774857E+5) 2019. 9. 30. 오후 6:26:25하은주도 시트 재활용은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진리주, 안드레아주 어서 오세요! -
385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6:27:43>>384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아무튼 최대한 빨리 결정 내리도록 하겠습니다!:8 -
386 진리주 (117595E+56) 2019. 9. 30. 오후 6:29:21저는 보노캡과 솔라 시스템을 모두 서랑해요.... 8-8....
-
387 폰주 (1600886E+5) 2019. 9. 30. 오후 6:34:59폰주도... 음, 약간의 리뉴얼을 거친 후에 낼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갱신합니다. 하루종일 머리가 아파서 정신이 흐리네요... -
388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6:36:07사아실... 솔라시스템을 처음에 스레딕의 사전조사 스레에 한 번, 참치에 한 번 올렸었어요. 사람이 많은 곳이 스레딕이니, 혹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참치를 선택해서 후회한 적은 없어요.
그렇지만, 오늘은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이니까요. 사실 제가 몇 번 언급했듯 겁쟁이 입니다만... 친목이나 사칭 등에서는 조금 강한 편이에요. 거짓 오카방 증거, 사칭, 오명, 더구나 해명과 증거를 보여줬는데도 적반 하장으로 나오는 수 많은 사람들까지. 거의 4,5년 된 사건인데 원체 호되게 당했다보니 이 쪽으로만 약간 튼튼해진 거 같습니다.. :8
지금도 뭐... 주기적으로 그 문제가 끌올되면서 뚜까 맞고 있긴 하지만요.. :8 -
389 휘주 ◆h4AJBxykJw (4496048E+5) 2019. 9. 30. 오후 6:37:55생각을 정리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좋은 소식은 아닐 거예요.
-
390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6:38:25어서오세요 폰주!! 일단 아직 결정난 건 없습니다.
다만! 제가 어느 쪽으로 더 기운 게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재활용 하신다고 해도 제가 뭘 더 챙겨드리거나 이 스레에서 정보를 더 드리지는 않습니다. 모든 건 똑같이 적용할 것이고, 관계성도 전부 초기화 할거에요.
달라지는 점이 많을 것입니다. 그것은 알아두세요! -
391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6:39:22어서오세요 휘주!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일게요 가장 지친 건 휘주이실테니까요.
-
392 휘주 ◆h4AJBxykJw (4496048E+5) 2019. 9. 30. 오후 6:57:53..한 번만 익명성 깨도 괜찮을까요, 보노캡?
-
393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6:58:35음.... 네! 괜찮습니다.
-
394 휘주 ◆h4AJBxykJw (4496048E+5) 2019. 9. 30. 오후 7:13:01저는..그만 두겠습니다.
이미 분쟁스레에서 제가 말씀 드렸을 겁니다. 저 또한 사람이고, 참치에 존재하는 AI가 절대 아니라고.
익명성에 기대 악착같이 물어뜯는 모습에 질렸고, 즐겁게 놀다 가려는 건데 상처만 받는 것이 참 아이러니해서 글 남깁니다.
저도 사람이다보니 미숙하고 치우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로 인해 잘못한 것도 있고, 몇분은 미숙한 저로 인해 불편하셨는데 말씀을 못 하셨을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ㅋ..ㅋㅋ...그때 말씀 안 드리고 가만히 계시다가 갑자기 기회라고 과거에 사과한 일 미처 저도 몰랐던 실수까지 가져오시더니 뼈까지 다 뜯어 분해하시는 거 보고 사람 참 간사하다 다시금 생각할 기회를 주시더군요. 뭐, 본인이 만족할 만큼 물어 뜯으셨으면 됐습니다. 나중에 현실의 지인이나 직장 상사, 가족들을 그렇게 뜯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본인만 손해일테니까요. 다른 건 스쳐지나가도 이 말씀은 새겨들어주세요.
아무튼! 저 때문에 다른 사람까지 얻어맞는것도 보고싶지 않을 뿐더러, 저는 상판에 지쳤습니다. 현생을 사는 것도 바쁜데 짬을 내면서까지 상판에 발을 들여야 하나 하는 고민은 이전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결정한 것이겠지요. 저는 약 5년간의 상판 생활을 그만두려 합니다.
다들 그동안 감사했고, 한없이 죄송합니다. 솔라 시스템을 러닝하시는 플레이어분은 무탈하시고 현생이 즐겁기를, 보노캡께서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여담으로 휘의 비설은 까고 가야겠네요. 요약하자면 섹시한데 가면쓴 캐는 80% 확률로 썅놈이 맞다. 입니다.
휘는 어릴적부터 제우스의 공물이라는 목적으로 자랐습니다. 항상 제우스를 우선으로 해야했고, 제우스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해 자랐지요. 하지만 가난한 집의 수인 아이라 노리는 사람이 많았고, 예상보다 일찍 제우스에게 바쳐졌습니다. 그리고 제우스의 총애를 얻기 위해 살아왔고, 총애를 얻은 뒤에도 계속해서 살아왔지요.
그리고 아랑. 아랑은 휘가 아니며, 서술트릭을 썼습니다. 아랑은 휘의 배다른 동생이었고, 휘가 제우스에게 바쳐진 이후 태어난 아이지요. 어머니는 아랑 또한 제우스의 공물로 키우려 했으나, 휘는 아랑의 앞에서 어머니를 총애의 희생양, 즉 역적으로 몰아 살해했습니다. 그리고 아랑에게는 자비를 주었지요.
휘는 아랑을 자신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기를 바랐으며, 아랑 또한 오라비의 뜻을 알고 여덟의 나이에 자결했습니다. 그 이전엔 이름조차 없었던 아이며, 휘가 아랑이 죽고나서야 이름을 지어주었고요.
아무튼 왜 썅놈인가..싶으실건데 문제는 얘가 제우스한테 너무 집착한다..이 말입니다. 윤리의식도, 도덕성도 없습니다. 가면을 쓴 이유도 자신이 마주하는 죄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고, 제우스를 처단한 이후 본인 또한 헬으로 가 영원히 충성을 맹세하려 했..제가 생각해도 얘는 정말..그런 놈이네요.
뭐, 아무튼. 제가 왜 익명성을 깨도 되냐 물었잖아요. 그게요...제가 예전에 동화에서 기프티콘 보내드렸잖아요..안 쓰셔가지고..환불됐거든요. 그래서 괜히 불상사가 생기지 않길 하는 마음에 그랬습니다. 네.
아무튼, 정말 아무튼. 이만 가봅니다. 휘에 관한 질문이 있으시면 하셔도 좋고, 저에 대한 비난이 있으시다면 하셔도 좋습니다. 단, 비난은 잡담스레에 해주세요. 여기다 더 누를 끼치고 싶진 않아요. 11시까진 답해드리고 뿅 하고 사라져드릴게요. -
395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7:19:23아 무언가 했더니.... 알겠습니다 휘주..! 그리고 그 동안 정말로 같이 러닝하면서 즐거웠습니다.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떠오르질 않네요. 그것이 휘주가 내린 결단이라면, 더 이상 잡는 건 말 그대로 제 욕심일테니까요.
완전히 탈판을 하실테니 언젠간 익명에서 보자는 인사도 못 드리지만, 그래도 언제나 무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396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7:25:58사실 처음에는... 조정스레 난장판 되는 거 보면서 예전에 친목을 했다고? 하면서 놀랐었어요. 사태의 초반에는, 조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던 것도 솔직히... 사실이구요. 제가 유독 커뮤니티에서의 친목 사건 같은 곳에 민감했거든요. 그래도 적극적으로 해명하시고 결국에는 아주 옛날에 잠시 있었던 헤프닝으로 일단락되는 줄 알았는데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진짜 마음만 같아서는 붙잡고 늘어지고 싶은데 그래선 안된다는 것도 알구....
오늘 정말 얼떨떨한 날이네요. 저는 휘라는 캐릭터와 휘주가 정말 좋았고 함께여서 즐거웠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떠나신다니까 왜이리 마음이 시큰한지 모르겠네요. 말마따나 익명 사이트일 뿐인데... 휘처럼 매력적이고 개성있는 캐릭터도 정말 다신 못 만날거예요.
휘주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상처 받거나 마음 아프신 거 다 훌훌 털어버리셨음 좋겠어요. 이제 어디선가 다시 만나자는 말두 못하고... 저 정말 휘 많이 좋아했어요! 가면 벗은 맨 얼굴 보여준 것도 고마웠고, 일상마다 친절하게 대해준 것도 고마웠고! 저번 이벤트 때 장난 걸어준 것도 참 고마웠어요. 진리가 장난을 못 받아준 게 문제였지만요... ._.)
여튼간 정말 수고 많으셨고, 휘주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결정 내리는 데 고민 많으셨을텐데... 여태껏 정말 고마웠고 즐거웠어요 휘주! -
397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7:27:00그으리고..... 이주는 조금 빠르게 결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1. 이주합니다. 스레딕으로 이주할 겁니다. 더 이상 정이라곤 남아있지 않습니다. 도를 넘는 행동까지 다 목격했으니, 마음 같아선 스레 문을 닫고 싶은데.... 그건 너무 제 독단적인 판단이니 무르깄습니다. 임시 스레부터 다시 세울 겁니다. 질문 사항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출발선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2. 리부트 개념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난이도가 올라갈 수도 있고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계성 역시 0에서부터 출발할 겁니다. 애초에, 이 솔라시스템은 원작이 되는 세계관을 제가 소설로 썼던 세계관인지라, 모든 건 저만 알고 있어요. -
398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7:29:50더불어, 10월 1일 00시 부로 이 참치에서의 솔라시스템은 문을 닫습니다만, 제가 스레딕의 시스템을 얼마나 적응하냐에 달렸겠죠. 스레딕에서 공부를 좀 하고 스레를 세우고 해봐야죠...
-
399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7:30:48캐릭터 재활용은 받으시나요?
12시에 닫는다면... 오늘 안에 모든 비설을 풀고 가야겠네요... -
400 보노보노◆PFVuJqoCPs (4054382E+5) 2019. 9. 30. 오후 7:31:36>>399 받을거에요:8! 단 재활용 해도 제가 시트스레에서 똑같은 태도를 취할 거라는 점을 명심해주세요:8
-
401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7:33:56>>400 앗 다행이다!! 그으럼... 비설은 새로 짜야할지, 그대로 둘지 고민을 좀 해야겠네용. 별 거 아닌 비설이긴 한데 어차피 별 거 안 풀어서... ._.)
네! 캡도 고민 많으시고 마음 고생 심하셨을텐데 정말 수고 많으셨구 고마워요...! 그럼 혹시 12시까지 현재 솔라 시스템의 세계관 질문도 받으시나요? 8-8 -
402 보노보노◆PFVuJqoCPs (9808624E+5) 2019. 9. 30. 오후 7:35:22>>401 아뇨 받지 않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힌트를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스레딕에서 17금이 되는지가 걱정이네요. 15세로 하면.... 헤르메스야 제우스야 너네가 조금 더 이성의 고삐를 잡자.
-
403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7:37:59>>402 스레딕에서도 17세 이용가 수준의 스레가 꽤 있는 것같으니 수위 문제로는 걸림돌이 없을 거라 생각해요! 심위기준표만 잘 올리면 되는 거 같더라구요...
앗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세계관 질문은 아껴두어야겠네요... -
404 하은주 (7774857E+5) 2019. 9. 30. 오후 7:41:16휘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음..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요즘 이벤트를 참여하기 힘들기도 했고 필력도 부족하고 텀도 길어서 눈치가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열정을 가지고 참여했는데 오늘 이런 일이 일어나니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언젠가 다시 돌아올 수도 있겠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405 보노보노◆PFVuJqoCPs (9808624E+5) 2019. 9. 30. 오후 7:41:36>>403 그렇군요 마침 하나 갖고 있으니, 잘 해야겠어요. 그리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예 다른 세계관으로 솔라시스템을 준비한다면 받겠습니다만, 본스레에도 몇 번 언급했듯 원래 세계관을 비틀어서 나온 게 지금의 솔라시스템입니다. 여기서 한 번 더 비틀 자신이 없어요. 사실... 아니 그냥 아예 다른 세계관으로 가고, 정보를 다 풀어버릴까 생각도 들긴 합니다... :8
-
406 보노보노◆PFVuJqoCPs (9808624E+5) 2019. 9. 30. 오후 7:42:49그리고 알겠습니다 하은주 언제나 무탈하시길 바라겠습니다:8
-
407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7:44:02하은주도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귀여은 하은이도 함께였어서 넘 행복했구요! 앞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더욱 좋겠구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408 보노보노◆PFVuJqoCPs (9808624E+5) 2019. 9. 30. 오후 7:45:20사실 이거 짤 때, 로보토미나 SCP로 해도 재밌겠다 했거든요. .... 질문 받고 저지를까:8...
-
409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7:48:14ㅋㅋㅋㅋㅋㅋ 로보토미랑 SCP는... 잘 모르긴 하지만... ._.) 캡이 끌리신다면 어느 쪽이든 좋을 거 같아요!!
-
410 폰주 (1600886E+5) 2019. 9. 30. 오후 7:50:22SCP 시리즈도 꽤 좋아하거든요. 로보토미는 플레이 한 적이 없지만요:)
갱신합니다. 그렇다면 폰의 시트에도 조금 수정을 가해야 겠네요. 비설도 다듬고... -
411 보노보노◆PFVuJqoCPs (9808624E+5) 2019. 9. 30. 오후 7:51:55ㅋㅋㅋㅋㅋㅋ 될 대로 되라에요 사실...ㅋㅋㅋㅋ 로보토미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이라는 게임이에요. 인외의 무언가를 관리하는 게임이죠. 그 과정에서 각각 담당 AI를 진정시키는 제압전이 있습니다.
만들라면 바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
412 보노보노◆PFVuJqoCPs (9808624E+5) 2019. 9. 30. 오후 7:53:28좋아. 아예 다른 세계관으로 가죠. 세계관에 대해서, 리부트와 연괸되는 것들 같이 아예 대답 못하는 걸 제외하고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413 하은주 (7774857E+5) 2019. 9. 30. 오후 7:55:42음..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헤르메스가 점점 재미있게 돌아간다고 했던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해도 될까요?
-
414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7:58:16헉 결국 세계관을 바꾸셨군요...
그럼 일단... 정말 궁금했던 건데 비너스의 정채는 무엇인가요? 비너스라는 자리라고 해야할지, 존재라고 해야할지... 여튼간 비너스에 대해 얽힌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
415 보노보노◆PFVuJqoCPs (9808624E+5) 2019. 9. 30. 오후 7:58:33>>413 시트스레 반응 말씀이죠? 헤르메스에게 있어서 자신의 영지는 하나의 실험장입니다. 실험체가 아니지만 도망쳤던 자가 다시 실험장으로 돌아오는 것 자체가, 더 나아가 하은의 이능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재미있게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
416 보노보노◆PFVuJqoCPs (9808624E+5) 2019. 9. 30. 오후 7:59:22>>414 그건 비밀입니다.:8 공통적으로 엮이게 될 설정이라서 답변해드릴 수 없는 점, 죄송합니다.
-
417 휘주 ◆h4AJBxykJw (4496048E+5) 2019. 9. 30. 오후 7:59:28어.......저도 살짝, 가기 전에 질문 하나..사심..하나만..
휘에 대한 제우스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
418 보노보노◆PFVuJqoCPs (9808624E+5) 2019. 9. 30. 오후 8:02:20>>417 도망쳤으나 돌아올 것이라 믿은 총애자. 더불어 휘가 빌렸던 이능으로 자신을 못 죽인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자기의 뜻을 따라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죠. 뭐어... 아레스가 휘의 행적을 알려주면서 비웃었으니 휘가 도망친 것+아레스에 대한 분풀이=아레스에게 번개 꽂기 가 되어버렸지만요.
-
419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8:02:22>>416 헉 아쉽다...!!
근데 이것도 공통적으로 엮일 질문인 거 같긴 한데... 세계관 끝판왕, 즉 우리가 가장 마지막으로 만날 보스는 누구였나요...?? -
420 보노보노◆PFVuJqoCPs (9808624E+5) 2019. 9. 30. 오후 8:03:20>>419 가이아(+우라노스) 아니면 헬리오스입니다.:8
-
421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8:03:38그 와중에 정체 오타난 거 어이없네오.......(얼탱)
-
422 하은주 (7774857E+5) 2019. 9. 30. 오후 8:04:07그래서 다갓님한테 그랬군요...
-
423 보노보노◆PFVuJqoCPs (3413779E+5) 2019. 9. 30. 오후 8:07:15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가이아가 두 번째였다면 캐릭터들이 다같이 헬로 여행갈 뻔 했어요... :8c
-
424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8:08:23와...... 저 그것도 궁금했는데, 혹시 용담이나 분이 나중에 레지스탕스 통수치는 캐릭터였나요.....? ()
-
425 보노보노◆PFVuJqoCPs (3413779E+5) 2019. 9. 30. 오후 8:08:57>>424 둘다 노우 입니다. 단, 분은 레지스탕스를 이용하는 측면이었습이다. :8
-
426 폰주 (1600886E+5) 2019. 9. 30. 오후 8:10:13음음... 위키에 있는 4명의 신을 만나게 된다면 ???을 받는다 했는데... 그 ???들이 무엇일까요? 근데 이것도 리부트랑 엮이게 될 것 같은 삘이...(흐릿
맞아, 그러고보니 시트스레에서 우라노스가 왜 사역마들을 시켜서 폰을 찾았었던 걸까요. 자기 영지에 관심없는 사람이라 더 궁금했었는데...('' ) -
427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8:10:28앗 오딘님......
-
428 보노보노◆PFVuJqoCPs (3413779E+5) 2019. 9. 30. 오후 8:14:08>>426 다이스식 상승이나 무언가 더 성장하는 스킬을 얻을 계획이었습니다.
그건 폰의 비설과 연관이 있어요!:8 -
429 폰주 (1600886E+5) 2019. 9. 30. 오후 8:20:39>>428 앗...아아... (흐릿) 감이 잡히네요. 알겠습니다...:3
-
430 휘주 ◆h4AJBxykJw (4496048E+5) 2019. 9. 30. 오후 9:01:33>>418 아. 맙소사. 충성이야 당연히 했을 것 같습니다. ..팀킬도 생각했어요 사실은.
일단 저는...11시까지 있겠다고 했지만요. 네. 진리주..의 말에 답을 하자면, 휘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진리랑 일상을 하고, 오너 잡담을 하면서 굉장히 기뻤어요. :) -
431 보노보노◆PFVuJqoCPs (3413779E+5) 2019. 9. 30. 오후 9:17:45아예 다른 스레가 될 것 같기 때문에 1:1도 허용합니다만.... :8
과연 있을지가..(흐릿) -
432 보노보노◆PFVuJqoCPs (3413779E+5) 2019. 9. 30. 오후 9:19:36>>430 아마 높은 확률로 제우스가 죽이라고 명령하는 게 용담이나 분이었을거애오:8!
-
433 휘주 ◆h4AJBxykJw (4496048E+5) 2019. 9. 30. 오후 10:58:57...미안하다, 용담아, 오딘님..(흐려짐)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다시금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뜻을 전하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시길 바라요.
먼저 물러납니다. 안녕히계세요. -
434 보노보노◆PFVuJqoCPs (3413779E+5) 2019. 9. 30. 오후 10:59:27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게 된다면... 그건 제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그 동안 고마웠어요 휘주:)
-
435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11:00:56휘주 안녕히 가세요. 정말 고마웠구, 늘 행복하세요.
-
436 보노보노◆PFVuJqoCPs (3413779E+5) 2019. 9. 30. 오후 11:01:55이제..... 저도 슬슬 이주 준비를 해야겠군요:8 대략 스레딕 상판이 어떻게 하는 건지 알 것 같아요. 결국 다르게 한다면서 비슷하게 갈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든 되겠죠 할 수 있다 보노보노!!:8
-
437 폰주 (1600886E+5) 2019. 9. 30. 오후 11:02:22휘주 안녕히 가세요. 부디 맘 편히 지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는 좋은 길 편한 길로 걸어가길 바랄게요! 그리고 오늘은 좋은 꿈 꾸시길 바라요!!!
-
438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11:03:59보노캡 아자!! 이주... 상황이 어찌 될지 모르는지라, 참여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꼭 솔라 시스템 그리구 보노캡과 함께 가고 싶어요. 할 수 있다 보노보노! >:ㅁ
-
439 보노보노◆PFVuJqoCPs (3413779E+5) 2019. 9. 30. 오후 11:05:17고맙습니다!!>:8
일단 다른 방향으로 갈 계획이었는데 역시 어려움에 부딪혔습니다... 큽.. .크흐흡...(줄줄줄) -
440 폰주 (1600886E+5) 2019. 9. 30. 오후 11:06:26뽀노캡 힘내세요!! 폰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끼는 아이라 아마 다음 솔라 시스템에도 참가하게 될 것 같네요....! 상당히 다른 모습이 되겠지만, 봐도 모르는 척해주시길 바라요!(???)
-
441 폰주 (1600886E+5) 2019. 9. 30. 오후 11:09:10>>439 허에엑...:ㅁ 으아악 뽀노캡 천천히 고민해주세요....ㅠ 여유를 가져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
442 진리주 (6437108E+5) 2019. 9. 30. 오후 11:11:33>>439 뽀노캡은 할 수 있다!! (응원하기!) 오래 걸려도, 설령 일 년이 넘게 걸린대도(!) 기다릴 수 있어요! >:ㅁ
>>440 다음 솔라 시스템에서 폰폰이를 만나면 내적 친밀감만 느끼구 조용히 있도록 할게요!!
(?) 진리도... 진리도 포기하긴 아까운 아이라... 8ㅁ8 아마 다음 솔라 시스템에서 비슷비슷한 아이가 나타날지도 모르겠어요. 아니 참여하구 싶어요.... 8ㅁ8 -
443 유디트주 (8461186E+5) 2019. 9. 30. 오후 11:22:59ㅇㅏㅏㅏ아악 할일을 최대한 빠르게 끝냈는데도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시간이 참 덧없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좀 늦었지만 안녕히가세요 휘주. 그동안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그동안 이상한 드립을 쳤는데 잘 받아주신 것도 감사해요. 앞으로 찾아올 매일이 행복하길 바라요! :) -
444 유디트주 (8461186E+5) 2019. 9. 30. 오후 11:59:42와 이제 1분밖에 안 남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캐릭터 재활용이라면 음... 사실 이전부터 유디트라는 캐릭터에 적응을 못하고 있었어서 솔직히 말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다음 솔라 시스템이 열린다면 참가할 생각이에요. 그러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진짜로 끝이네요. 모두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휘주는 모든 일이 잘 풀리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은..... 인연이 닿아 언젠가 다른 곳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