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7351944>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86. finale...? (1001)
Капитан◆YdCzFQd4qI
2019. 9. 2. 오전 12:32:14 - 2019. 9. 13. 오후 7: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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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Капитан◆YdCzFQd4qI (637557E+53) 2019. 9. 2. 오전 12:32:14※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후일담은 9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오프 더 레코드는 후일담이 종료된 후 15일까지 진행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4-1. wix웹박수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https://goo.gl/whke5S 를 써주세요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우리들의 페이지는 아직 쓰는 도중이라
이리저리 나뉘어지겠지만 언젠가 어디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fhána「星屑のインターリュード」 -
1 요셉주 (0352595E+5) 2019. 9. 2. 오후 7:52:59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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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이나주 (0892705E+5) 2019. 9. 2. 오후 7:54:50터지기도 전에 끌올이라니 언어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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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8:08:50후후후. 식사를 마치고 왔다구! 아무튼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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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637557E+53) 2019. 9. 2. 오후 8:19:12오자마자 스레가 갈려있다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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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8:19:55어서 오세요! 캡틴...!! :) 하루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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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라이나주 (4052667E+5) 2019. 9. 2. 오후 8:21:33반갑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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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8:24:15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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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637557E+53) 2019. 9. 2. 오후 8:49:59다들 반가워요 :) 하루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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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빈주 (7675892E+5) 2019. 9. 2. 오후 8:51:14갱신해요! 는 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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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8:55:30저는...저는...모두가 예상하는대로...(시선회피) 아무튼 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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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637557E+53) 2019. 9. 2. 오후 8:58:02ㅋㅋㅋ... 유민주도.. 낡고 지친 하루셨군요...(흐릿
다빈주 어서와요 :) -
12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9:02:54어째서인지 코딩을 하고 있습니다. 메소드라던가 그런 것을 공부하고 있고요. ...아니아니... 이거 정말로 내가 공부해도 되는 것인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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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637557E+53) 2019. 9. 2. 오후 9:17:01아아...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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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637557E+53) 2019. 9. 2. 오후 9:21:26너무 낡고 지쳐서(?)눈이 감기네요...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겠습니다... 내일부턴 꼭 후일담 일상 돌릴거야 흑흑(??
다들 잘자요! 내일 만나요 :3 -
15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9:21:47음...이러다가 정말로 코딩에 빠져들어서 어느 순간 게임 프로그래머용 언어를 공부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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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빈주 (7675892E+5) 2019. 9. 2. 오후 9:38:31힘내세요 유민주..;ㅁ;!!!
그리고 캡틴 잘자요!
저는 뭘 좀 하다가 올게요!!! -
17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9:39:24어어...뭔진 모르겠지만 다녀오세요! 다빈주! 그리고 캡틴은...안녕히 주무세요! 늦게 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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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다빈주 (7675892E+5) 2019. 9. 2. 오후 10:02:36갱신합니다:3!! 갑자기 전 직장 동료분이 지나가는 길인데 나올 수 있냐고 해서 나갔더니...
팩을 받았어오!>;3 만쉐!!!! -
19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10:03:54어어...일단 이득이로군요!! 축하해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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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다빈주 (7675892E+5) 2019. 9. 2. 오후 10:05:14네 이득이랍니다! 팩 사야 할 때가 되었는데 살 필요가 없어졌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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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10:06:26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한다면 더욱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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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다빈주 (7675892E+5) 2019. 9. 2. 오후 10:55:23고마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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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10:59:38컴활 엑세스 난이도 상 파트를 클리어하고 다음으로 가니까 또 난이도 상 파트이고 남은 두 파트도 모두 난이도 상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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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다빈주 (7675892E+5) 2019. 9. 2. 오후 11:04:53세상에....(동공쌈바) 히, 힘내세요 유민주....;ㅁ;!!!! 커, 컴활을 정복하는 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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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11:05:57.....지금 난이도 상도 어려워 죽을 것 같은데 후반은 더 어렵겠죠? ㅋㅋㅋㅋㅋㅋ (죽은 눈) 이렇게 된 이상...정말 끝까지 해봐야겠네요. 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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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다빈주 (7675892E+5) 2019. 9. 2. 오후 11:21:31히, 힘내세요...!!;ㅁ;(토닥토닥)
난이도가 혹시 최상.. 뭐 그런 것도 있는 건가요...(흐릿) -
27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11:26:52사실 지금 배우는 파트들이 난이도 최상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흐릿)
docmd.openreport "뭐시기",acviewpreview.... 이하 생략합니다. (흐릿) 아무튼 오늘도 어떻게든 학습합니다!
...그러니까 다빈이가 이제 이런 것을 배우고 써야한다 이 말이죠. (??) -
28 다빈주 (7675892E+5) 2019. 9. 2. 오후 11:33:43....(동공지진)
히, 힘내세요...!!!! -
29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11:34:09다빈이도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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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다빈주 (7675892E+5) 2019. 9. 2. 오후 11:35:39힘내라 다빈아!(??(다빈: 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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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조이주 (562454E+53) 2019. 9. 2. 오후 11:42:01와하 ^ㅁ^
와하......(슬픔 -
32 유민주 (0189446E+5) 2019. 9. 2. 오후 11:51:07...어어...조이주..일단 어서 오세요! :) 무..무슨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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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라이나주 (4052667E+5) 2019. 9. 2. 오후 11:52:28재갱합니다!
다들 좋은 밤을 보내나요? -
34 조이주 (562454E+53) 2019. 9. 2. 오후 11:52:39안녕....내가 노오력을 안 해서 조이가 레벨 3에 그친 점에 대한 후회...?
솔직히 나도 칭호 궁금해 ^ㅁㅠ..(뭔 -
35 조이주 (562454E+53) 2019. 9. 2. 오후 11:57:08야호 나는 좋은밤이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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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라이나주 (9201794E+6) 2019. 9. 3. 오전 12:09:33조이주 안녕하세요!
아마 캡틴에게 부탁하면 드릴거 같은데! -
37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전 12:13:55어서 오세요! 이나주!! :) 저는...저는..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캡틴이 오면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요? 그 정도는 답해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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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라이나주 (9201794E+6) 2019. 9. 3. 오전 12:51:50공부중이시라니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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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전 12:56:07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해야죠..! 어차피 하기로 한 이상...! 응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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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Капитан◆YdCzFQd4qI (2067665E+6) 2019. 9. 3. 오전 11:10:40모오오오오닝 갱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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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전 11:43:30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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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Капитан◆YdCzFQd4qI (2067665E+6) 2019. 9. 3. 오후 12:04:43다들 맛점하새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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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12:13:37캡틴도 점시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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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3:24:00으어어..뭐했다고 벌써 시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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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Капитан◆YdCzFQd4qI (8551693E+5) 2019. 9. 3. 오후 3:26:09집에 가게 해주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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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3:26:38캐프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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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Капитан◆YdCzFQd4qI (8551693E+5) 2019. 9. 3. 오후 3:30:01뭐 그래도 오늘은 제법 여유가 있네요... :3 한산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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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퇴근무새다빈주 (5661673E+6) 2019. 9. 3. 오후 3:34:00일주일 내내 비온다는데 퇴근하고 싶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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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Капитан◆YdCzFQd4qI (8551693E+5) 2019. 9. 3. 오후 3:36:49라고 쓰자마자 바빠졌다 대체 왜지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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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퇴근무새다빈주 (5661673E+6) 2019. 9. 3. 오후 3:41:19힘내요!!8ㅁ8
캡틴키 하신 말은.. 바빠지는 마법의 주문...(흐릿) -
51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3:55:04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힘을 내세요..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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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Капитан◆YdCzFQd4qI (8551693E+5) 2019. 9. 3. 오후 4:17:12느으... :3 다시 좀 한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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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Капитан◆YdCzFQd4qI (8551693E+5) 2019. 9. 3. 오후 4:23:28엇재서 후일담 일상이 하나도 없는 것인가... :3 여러분의 후일담을 보며 팝-콘이 씹고 싶단 말입니다!(당당(?
어째 전체적으로 조용한 것 같기두 한데... 이게 바로 개강&개학 크리인가요... -
54 Капитан◆YdCzFQd4qI (8551693E+5) 2019. 9. 3. 오후 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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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4:55:14ㅋㅋㅋㅋㅋㅋ 캡틴...(토닥토닥) 저는 지금 컴활 공부를 하다보니 저녁 시간에나 자유로워집니다. 사실...이제 강의 하나만 더 들으면 이론 강의가 끝나기 때문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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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Капитан◆YdCzFQd4qI (8551693E+5) 2019. 9. 3. 오후 5:02:59아... 아아... 힘내요 유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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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5:15:18괜찮습니다..! 앞으로 한 강의만 더 들으면 되는 거니까요! ....물론 그 내용이 이해가 안 가니 엄청나게 실습을 해야겠지만..어떻게든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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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Капитан◆YdCzFQd4qI (8551693E+5) 2019. 9. 3. 오후 5:18:24ㅋㅋㅋㅋ... 그래요 어떻게든 될거에요!! 화이팅입니다 :3
저어도 이제 조금만 더 버티면 집에 갈테니깐... :3 서로 힘내요!(? -
59 라이나주 (9201794E+6) 2019. 9. 3. 오후 5:22:47갱신!
후일담 쓰면 되나요?
이나... 끝에는 참가 못 했는걸... -
60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5:24:51>>58 서로서로 힘을 내도록 합시다!!
>>59 안녕하세요! 이나주! :) 일단 캡틴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후일담 일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요? -
61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6:06:59으아아아아! 강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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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요셉주 (0359535E+5) 2019. 9. 3. 오후 6:30:07이번주는 바빠서 일상을 돌리고 싶어도 못돌리네요 ㅠㅜ 주말이나 담주 월요일쯤은 시간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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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6:33:40어서 오세요! 요셉주..! :) (토닥토닥) 그..그럼 주말에 돌리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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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Капитан◆YdCzFQd4qI (9211795E+5) 2019. 9. 3. 오후 6: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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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7:09:19어서 오세요! 캡틴...! :) 아니..저 짤은 이불밖은 위험해 고양이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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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Капитан◆YdCzFQd4qI (9211795E+5) 2019. 9. 3. 오후 7: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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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7:22: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 아무튼 전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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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Капитан◆YdCzFQd4qI (9211795E+5) 2019. 9. 3. 오후 7:22:40다녀와요 유민주 :)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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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7:57:15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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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Капитан◆YdCzFQd4qI (9211795E+5) 2019. 9. 3. 오후 8:17:10유튭보느라 늦었네요 :3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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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8:20:17원래 집에 돌아오면 이것저것 하고 싶어지는 법이잖아요? 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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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Капитан◆YdCzFQd4qI (9211795E+5) 2019. 9. 3. 오후 8:22:18맞워요... 게임도 해야하고 밀린 영상도 보고...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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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8:22:40ㅋㅋㅋㅋㅋㅋ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캡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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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강유민 -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0207101E+5) 2019. 9. 3. 오후 8:32:35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그 사건이 끝나고 2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그 이후로 유민의 삶이 어땠냐고 한다면 참으로 순조롭기 그지 없었다. 물론 뒷처리라던가, 정리라던가, 행정적 업무라던가 그런 것들은 여전히 바쁘고 해야 할 것이 많았다. 원래 모든 일은 시작이 아니라 그 끝과 뒷정리가 어려운 법이 아니던가. 부장인 하선에게 맡겨도 상관없겠지만 자신의 연인이 혼자서 이것저것을 하는 것을 어떻게 그냥 보고만 있겠는가? 자신도 해야 할 것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도왔다.
문뜩 바라보는 창문 너머의 하늘이 참으로 맑았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면 더위도 사라지고 어느 순간, 갑자기 차가운 추위가 모든 것을 덮을지도 모르겠지만 올해는 그다지 춥지 않을지도 모르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물론 기온적으로는 추울지도 모르겠지만, 그 이외에는 그다지 춥지 않고 따스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일단 자신들의 힘으로 인첨공의 어두운 부분의 일부는 걷어낸 것이 아니던가. 인첨공의 그런 어두운 그림자가 마음에 들지 않던 그에게는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슬슬 부사수인 다빈에게 인수인계를 마치고 그는 천천히 행정적인 업무에서 손을 떼고 있었다. 언제까지나 자신이 다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제부턴 다빈이 자신의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며 정말로 급하게 도와줄 것이 아니면 그에게 행정적인 업무를 지시하고 가르쳐주는 그는 요즘 '교육학'을 따로 공부하고 있었다. 물론 대학에 진학을 하면 자연히 배우게 되겠지만 미리 공부를 해서 나쁠 것은 없지 않겠는가. 자신의 꿈과 낭만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 능력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차별하는 사회가 아니라 그 사람이기에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어린 아이들에게 확실하게 그런 것을 가르쳐야만 한다고 그는 생각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 후후."
사회적 분위기라는 것이 존재하니 그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쩌면 사상 교육을 한다고 손가락질을 받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자신은 레벨5. 레벨1에서 5까지 올라간 이기에 더욱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을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거기다가 애초에 잘못된 사상도 아니지 않은가. 레벨만으로 선을 긋고 차별을 하는 것보다, 개개인이기에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는 사람이 가득한 사회가 더 낭만적인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 이제부터가 진짜 싸움이지. ...나의 낭만을 이 인첨공에 펼치기 위한 싸움 말이야."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지도 모르는 싸움을 눈앞에 두면서 그는 쓴 웃음을 지었다. 연인인 하선조차도 자신을 이해하기는 힘들지도 모른다고 그는 생각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레벨5이기에 받는 혜택은 엄청났으니까. 인첨공의 차별을 지워나가려고 하면 자연히 이런 혜택 역시 지워질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런 것을 많은 이들이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었고, 자신의 세대에서 이뤄질지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대에서 안되면 그 다음 세대, 그 다음 세대에서도 안된다면 또 그 다음 세대의 다음 세대. 이렇게 쭈욱 이어나가면 언젠가, 정말로 언젠가 자신이 원하던 낭만이 이뤄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니 쓴 미소는 밝은 미소로 바뀌었다.
"가능하면 그 사회를 보고 싶은데..."
자신의 연인의 책상에 올려둔 딸기 디저트가 가득 들어있는 하얀색 종이 가방을 힐끗 바라보면서 그는 다시 소파에 앉은 채로 가만히 교육학 책을 바라보았다. 공부해야 할 것이 많았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 어떻게든 되리라.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다시 한 번 종이 가방을 힐끗 바라보면서 그는 조요잏 중얼거렸다.
"그래도, 역시 지금은... 당장의 행복을 쫓고 싶어. ...그 또한 낭만이지."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부실 안, 그의 낭만이 녹아든 웃음소리가 조용히 차오르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 그 시간대는 오로지 그의 낭만이 가득 찬 장소였다. -
75 Капитан◆YdCzFQd4qI (9211795E+5) 2019. 9. 3. 오후 8: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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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8:37:33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말로 팝콘을 드시고 계시는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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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유성주 ◆pc56Zy/gs6 (1592938E+5) 2019. 9. 3. 오후 8:40:09좋은 오후입니다.
후일담... 솔직히 참여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불참율이 높아서 죄송한 마음 뿐이긴 한데... -
78 Капитан◆YdCzFQd4qI (9211795E+5) 2019. 9. 3. 오후 8:41:36어서와요 유성주 :)
에이 당연히 참가해도 되죠 :3 걱정말고 팍팍 지르세요!! :3
그리고 어... 팝콘 대신 시리얼 챱챱하고 있읍니다 :3 -
79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8:42:17어서 오세요! 유성주! :) 음..하시고 싶다면 하면 되지 않을까요? 유성주도 모카고의 일원인걸요!! 그리고 시리얼...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건 챱챱하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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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Капитан◆YdCzFQd4qI (9211795E+5) 2019. 9. 3. 오후 8:44:34우리가 남이가~ 우리가 남이가~(?????
시리얼 맛있어요 :3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편하구... -
81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8:49:16그렇습니다! 우리는 남이 아닙니다! 모카고 동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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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라이나주 (9201794E+6) 2019. 9. 3. 오후 9:02:35예이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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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9:03:19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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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Капитан◆YdCzFQd4qI (9211795E+5) 2019. 9. 3. 오후 9:06:24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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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9:08:04아무튼 저 위의 독백은 엔딩이 아니라 그냥 요즘 유민이가 뭐하고 지내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쓴 가벼운 독백입니다! 예정대로 행정직에서 벗어나서 교육학을 혼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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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다빈주 (7709214E+6) 2019. 9. 3. 오후 9:39:52갱신합니다:3!!! 으어어 후일담 일상.... 흑... 돌리고 싶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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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나래주 갱신합니다... 어흑 후일담 독백 쓰고싶은데 눈이 감기네요.... ㅠㅠㅠㅠㅠ (8923087E+5) 2019. 9. 3. 오후 9:43:39나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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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다빈주 (7709214E+6) 2019. 9. 3. 오후 9:45:16나래주 어서오시고 괜찮으신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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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9:47:29다빈주와 나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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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나래주 (8923087E+5) 2019. 9. 3. 오후 9:58:37모두들 방갑습니다!! :D
나래주는 괜찮습니다! 아마 120%정도 파인!! -
91 라이나주 (9201794E+6) 2019. 9. 3. 오후 10:15:1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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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10:16: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하루 잘 보내시는 모양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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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11:13:30스레가 가라앉지 않게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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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라이나주 (9201794E+6) 2019. 9. 3. 오후 11:40:18스멀 스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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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11:45:35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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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요셉 - 아직은 때가 아니야 (0361914E+5) 2019. 9. 3. 오후 11:48:37"후우.."
큰 소리로 심호흡을 끝낸 요셉은 차갑고 도도하게 서있는 눈 앞의 담벼락을 올려다본다. 마음만 먹는다면 이 정도는 순식간에 넘어버릴 수 있다. 당연하지 텔레포터이니까 하지만... 그 마음 먹는다는게 상당히 어렵다 이 말씀이다!
그래도 그럴것이 담벼락 넘어로 보이는 건물은 인첨공에서도 알아주는 속칭 아가씨 학교니까!
"역시 안되겠지?"
아무리 악의적인 생각이 없다고 해도 역시 여학교에 무단으로 침입(?)한다는건 그-레이트한 요셉에게 있어 뭐랄까... 뭐랄까.. 음! 어려운 행동이었다!
용기롭다기 보단 무모하다고 하다는게 맞는 요셉의 계획은 이러했다. 우선 학교에 출입한 뒤 그 친구의 반을 찾아가서 그-레이트하게 적은 손편지를 전해준다. 이렇게 심플한 계획은 처음부터 꼬여버렸다. 당당히 정문으로 들어가려던 요셉을 교문에서부터 제지 당해버렸다(여고+용건이 없으니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바로 포기할 요셉이 아니기에 계획을 변경하여 빠르게 교내에 침입하여 그 친구에게 편지만 전해주고 능력을 이용해 다시 빠져나오려 했지만...... 바로 지금 요셉은 이성의 끈을 다행히 잡았다.
하ㅣ만 그-레이트한 요셉이 움직였는데 아무런 결과도 못보고 빠진다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기에 후퇴는 못하고 그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상태였다.
"좋아, 조금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그 방법을 선택해야겠군!"
드디어 방법을 생각해낸 요셉은 몸을 돌려 다시 정문으로 향한다. 동시에 자존심이자 자신감의 원천, 근원인 머리를 그-레이트하게 쓸어올린고 덤으로 옷매무새를 고쳐 잡는다.
요셉이 다시 나타나자 의심의 눈초리로 째려보기 시작하는 문지기에게 찡긋~☆을 보내곤 정문으로 출입하는 학생을 기다린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한상여고 저지먼트 완장을 차고있는 학생을 발견한 요셉은 곧바로 능력을 사용해 코앞까지 접근한 뒤 오다가 길거리에서 습득(?)한 라일락 꽃과 함께 주머니에 있는 편지를 여학생의 손에 쥐어준다
"저기, 너 한성여고 저지먼트 맞지? 나는 모카고 저지먼트 임요셉이라고 하는데 이거 너희 부장한테 전해주라!"
답변을 듣기도 전에 다시 능력을 사용해 여학생과 멀리 떨어진 요셉은 제법 떨어진 거리에서 여학생에게 격하게 손을 흔들며 부탁한다며 외친 뒤 능력을 사용하며 순식간에 학교에서 멀어진다.
어느정도 멀어졌을까 작은 공원에 도착한 요셉은 능력을 멈추고 벤치까지 걸어가 그대로 털썩 앉아버린다.
그렇게 길지는 않았던 짝사랑이지만 그래도 마음은 전했다. 요셉이 쓴 편지에는 확실히 요셉의 마음을 적었고 그 학생이 부탁을 들어줬다면 틀림없이 전해질 것이다. 편지가 전해진다면 말이지. 그래 편지가 전해진...
"어라?"
뭔가 이상하다. 지금 오른쪽 주머니에 무엇인가 있는긋한 이물감. 아니 분명 있다. 무엇인가 불안해지는 느낌. 에이 설마하며 천천히 주머니에 손을 넣은 요셉은 그대로 굳어버린다.
"그럼 도대체 그 친구한테 준건 뭐지...?"
주머니에 들어있는 손편지. 그 여학생에게 전해준것이 어제 마트에서 왁스 샀을때 받은 영수증이라는걸 깨달을때까지는 그다지 오래걸리지 않았다.
"하아... 그-레이트하지 않아" -
97 유민주 (0207101E+5) 2019. 9. 3. 오후 11:51: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요셉아...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아니..그런데...그렇다고 한다면 저 영수증이 배달이 된다는건데...(동공지진) 아무튼..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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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Капитан◆YdCzFQd4qI (9211795E+5) 2019. 9. 3. 오후 11:56:42한상여고 저지먼트 A: 저.. 바벨님 이거... 목화고 저지먼트 임요셉이란 분이 주고 가셨는데요.
바벨: 어머나, 뭘까요?
바벨: ...뭐지 이거...? 뭐야...? 대체 왜...? -
99 라이나주 (9201794E+6) 2019. 9. 3. 오후 11:59:19바벨 당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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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요셉주 (0361914E+5) 2019. 9. 3. 오후 11:59:51???: 영수증 청구했으니 계좌이체 해주시죠(아니당
힘겹게 맘먹은 요셉은 오늘도 실패해버렷습니다 아무튼 요셉주는 이만 자러가볼게요! 바이비! -
101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전 12:00:20수빈(한상여고에 다니는 유민이의 친구인 그 여학생쟝):어...(나름대로 추리중) 혹시 자랑하는 것이 아닐까요? 나 이 왁스 샀다는 의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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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전 12:00:45안녕히 주무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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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전 12:02:12바벨: 뭐 우리 거 아니니까 블랙아웃씨에게 전달하도록하죠(간-단
잘자요 요셉주 :3 -
104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전 12:14:27ㅋㅋㅋㅋㅋㅋㅋㅋ 요셉아...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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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전 12:46:52비...비가 내린다..또 내린다...으아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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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Капитан◆YdCzFQd4qI (0726287E+5) 2019. 9. 4. 오전 10:52:44비가... 끝없이 내린다악...(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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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이름 없음 (4051944E+5) 2019. 9. 4. 오전 10:55:13비가 쏟아진다...ㅎ 오늘은 월루 확정이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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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12:09:23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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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2:53:36조용한 분위기를 박살내면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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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유성주 ◆pc56Zy/gs6 (5285502E+5) 2019. 9. 4. 오후 5:23:05유성주도 갱신합니다!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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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6:24:43잠시 갱신한 후에 저는 잠시 외출을 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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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6:58:04갸아아.. 갱신합니다...
제습을 위해 에어컨을 틀어야겟슴다.. 습해요 습해.. :3 -
113 나래주 (2424221E+4) 2019. 9. 4. 오후 7:45:50나래주 갱신합니다! :3 일주일이 아직 반도 안지나간거 실화임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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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7:47:35유민주가 집에 다시 와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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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7:47:51나래주 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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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7:56:42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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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나래주 (2424221E+4) 2019. 9. 4. 오후 8:09:53모두들 반갑습니다! :3
축축... -
118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8:15:55축축... :3 빨래도 안말라요...
에어컨 제습으로 켜놓으니까 좀 낫네요 허허 -
119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8:18:14나래주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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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8:30:19아무튼 오늘은 하루 정도 머리를 식힐겸, 컴활 공부를 쉬고... 전에 받아두었던 괴이증후군 3라는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뭐라고 말은 하고 싶은데 말은 못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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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8:30:54오..오오... 무서울거같은 이름의 게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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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8:40:31어..별 건 아니고...그냥 괴이현상과 관련된 쯔꾸르 게임이에요! 1탄 2탄 3탄이 있어요. 스토리는 쭈욱 이어지고요. 뭐..별 건 없고...그냥 나홀로 숨바꼭질이라던가, 팔척귀신이라던가, 키사라기 역이라던가, 간간다라라던가 아무튼 그런 괴이 현상에 휘말린채로 열심히 도망치던지, 아니면 퇴치하던지 뭐 어떻게 어떻게 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재밌어요.
물론 공포게임이라서 갑툭튀는 기본입니다. (??) 없는 파트도 있긴 하지만요. 기껏 문 열고 들어갔는데 그 문은 아무런 단서도 없는 곳이고 단지 괴이가 까꿍하면서 웃음소리 내면서 추격하는 그런 함정 파트도 있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
123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8:42:10오 세상에... 저는 절대로 못할 게임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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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8:53:07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생각보다 재밌어요. 유튜브에서도 실황을 많이 하니까 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무료게임이니까 실황을 본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도 딱히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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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8:54:15호오... 실황... 일단 궁금하긴 하니까 한 번 봐야겠네요 :3
그리고 밤에 화장실을 못가게 되는데...(아님 -
126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9:03:25괘..괜찮을 거예요! 그래도 1과 2는 좀 옛날 그래픽이라서 막 엄청 무섭진 않아요! 솔직히 어떤 괴이는 좀 귀엽습..(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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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9:07:33하지만 갑툭튀는... 무섭다구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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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9:09:35그거야..어어...직접 하시는 것이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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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9:15:21보는 것도 무섭단 말이에요...엉엉.. 쫄보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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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9:16:37(토닥토닥) 그럼 안 보면 됩니다!! 만사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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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9:25:33간단하게 해결됐다! :3
저어도 담력을 키우고 싶은데 이게 참 어렵네요... :3
잘 놀라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주륵 -
132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9:26:25어어...그건 계속 그런 자극을 받아서 익숙해지는 것 외에는 답이 없긴 한데... 그래도 약한 것을 굳이 강하게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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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9:32:55그래도.. 얼마전엔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 놀란 적도 있어서..(??
ㅋㅋㅋㅋ...너무... 너무 제 스스로가 바보같아서 슬펐다구요... -
134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9:38:23그건 캡틴이 바보같은 것이 아닙니다! 귀여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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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다빈주 (4623549E+5) 2019. 9. 4. 오후 9:49:18갸아아악ㅊ집에 드디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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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9:55:32멍청한짓 맞는거같은대...(흐릿
다빈주 어서와요 :) 하루 고생하셨슴다! -
137 유성주 ◆pc56Zy/gs6 (5285502E+5) 2019. 9. 4. 오후 10:04:08아무것도 없다는것이야말로 놀랄 이유가 아닐까오!
예를 들어서 뒤에 있는 옷장에서 곰돌이의 유우령이 나온다던가..
아무튼 유성주도 갱신합니다. -
138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10:05:01유성주 어서와요 :)
음.. 그것도 확실히 무서운 상황이긴한데...(흐릿 -
139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10:07:06어서 오세요! 다빈주!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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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11:06:54올린다! 스레! 갱신한다!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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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11:10:35조용한 틈을 타서 풀어보는 '이거 웨 이런거에요 QnA'시간(?
Q. 콜드케이스는 타고난 싸패인가요?
A. 그게.. 콜케쟝은 N쟝의 이차원동위체라는 설정이었슴니다. 원래라면 또 다른 평행세계에서 N과 동일한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예정이었는데 예정외의 변수로 N쟝이 건너오면서 마치 유치가 빠지지 않아서 옆으로 비집고 나온 영구치마냥(?)인생이 틀어져버렸다 이거에요 :3
근데 지금 설명도 그렇듯이 이 개념이... 설명이 난해하기도 하고 몬가 유사과학을 넘어 아예 오컬트나 그런 쪽으로 빠지는 것 같아서 빼버렸더니 그냥 타고난 선천적싸패광년이가 되어버린것입니다... 뭐 어쨌든 그렇다고 합니다 :3 개인적으로는 15금과 양심(?)때문에 광기라던가 싸패를 잘 표현 못해서 좀 아쉬운 캐릭터기도 하네요. -
142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11:13:01그렇다면 원래 설정대로라면 콜드케이스는 계수 넘버 1위가 될 뻔한 캐릭터라는 이야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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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11:16:54하지만 N쟝이 건너와서 그런 인생은 물건너갔답니다 :3 불쌍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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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11:18: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N쟝..ㅋㅋㅋㅋㅋㅋㅋ 콜드케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원래 콜드케이스는 무슨 성격이었던건가요? 정말로 원래 설정에 따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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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11:22:22원래 설정...으로 잡은 성격도 좋다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일단 지금보다는 더 인간적인...?
멋대로 사람을 죽이거나 하진 않았겠죠~ -
146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11:25:49....계수 넘버 1위가 아닌 것이 다행이로군요. 어쨌든 위험할 수도 있다는 성격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런 이가 1위였다면...(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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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다빈주 (4623549E+5) 2019. 9. 4. 오후 11:31:18어, 엄ㅊ렁난 콜케쟝.... 순간 졸았워요..... 잠깐 사이에 이렇게 졸기 있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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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11:41:25다...다빈주...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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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다빈주 (4623549E+5) 2019. 9. 4. 오후 11:42:00ㅂㅂ분명 방금 전까지 깨어있었는데요 잠깐 사이에 확 졸았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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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Капитан◆YdCzFQd4qI (166926E+59) 2019. 9. 4. 오후 11:45:02다..다빈주.. 많이 피곤하신거 같은데... ;ㅁ; 어여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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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유민주 (8922913E+5) 2019. 9. 4. 오후 11:50:13(동공지진) 상당히 많이 피곤하신 모양인데...! 어서 푹 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다빈주?!
그리고...아무래도 좋은 설정 하나.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밖에서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는 유민이의 누나는 다음에 인첨공에 가게 되는 일이 있으면 블랙아웃이 뭐하는 애인지 알아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
152 Капитан◆YdCzFQd4qI (3356817E+5) 2019. 9. 4. 오후 11:57:05하선: 뭐하는 애냐니... 평범한 레벨5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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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12:15:24이미 레벨5인 시점에서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지 않을까요?! (동공지진) 사실 유민이의 누나의 입장에선 동생이 인첨공에 갔더니 연인이 있는데 그 애의 이명이 블랙아웃이래. 이런 느낌이니까요!
누나:블랙아웃? 검은색으로 칠하는 애야? (혼란) -
154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전 12:23:15하선: 아뇨 그... 시야를 암전시키면서 기절시키는게 주특기라...(??
ㅋㅋㅋㅋㅋ하긴 그렇네요 :3 뜬금없이 블랙아웃이 여친이라 그러면 뭔지 모르겠죠 보통은...(? -
155 유성주 ◆pc56Zy/gs6 (3900432E+5) 2019. 9. 5. 오전 12:25:25레벨 5.. 레벨 5...
언젠가는! 이라는 기분이긴 합니다만.
그렇지만 정신차려보면 훈련은 커녕 출석도 안하고있는 유성주의 모습이! -
156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12:27:12>>154 누나:......(위험한 인물로 인식중(??)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유민이가 어느정도 설명을 하긴 했지만 역시 가족이니까 직접 보고 싶다..라는 느낌에 가까워요!
>>155 유성주...! 그래요! 스레 내에서는 반드시 유성이가 레벨5가 될 수 있을 거예요! -
157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전 12:27:13유성주 어서와요 :)
어쩔수없는것이조... 현생이 바쁘면...(흐릿 -
158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전 12:41:49ㅋㅋㅋㅋ그...그래도 부장님... 레벨5중에선 착한 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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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12:44:12>>158 물론 하선이는 매우 착하고 좋은 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의 입장에선 시야를 암전하면서 기절하는 것이 주특기라고 들으면....ㅋㅋㅋㅋㅋ 그래도 유민이가 쉴드 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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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전 12:50:04핫... 어느새 제 뇌도 인첨공에 너무 물들었나봐요... 그걸 생각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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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1:02:24이것이야말로 스레와 캡틴이 하나가 되는 스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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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전 1:07:51아 안돼... :0 인첨공에 끌려가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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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1:14:19그렇게 캡틴은...인첨공의 일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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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전 1:17:51갸아아악... 내보내줘 마계에서 내보내달라구(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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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1:21:59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안에는 유민이도 있고 하선이도 있고 다른 애들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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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전 1:28:34현실 인천에는 아무도 없는걸... :3(????
하지만 미추홀 타워랑 트라이볼은 실존하는 건물입니다 호호호
인첨공의 미추홀 타워는 현실 인천의 포스코 타워랑 미추홀 타워를 반반씩 짬뽕한거지만요 :3
이상 아무래도 좋은 주저리엿슴다(??? -
167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1:32:15.....아닛..?! 실제로 있는 건물이었단 말입니까?! 인천의 현실을 어느정도 적용하다니..! 캡틴의 센스는...!!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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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전 1:36:46진짜로 있는 건물이에요 :3 타워는 진짜로 더위사냥 닮았고(...) 트라이볼은 진짜 보울처럼 생겼구... :3
그 이벤트 호라이즌 낚시때 동영상(같아 보이게 한 사진)도 실제로 가서 찍은 사진에 필터 씌웠던거구... 그렇슴다
직접 가서 찍은 건 아니고 마침 친구가 딱 좋게 찍은거라 한 장 받아서 쓴거지만요 하하하 -
169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1:39:48생각해뵈 전에 미궁게임 같은 이벤트에서 실제 지도를 이용해서 문제를 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이름이 트라이볼이었던 기억이...(??) 그리고...ㅋㅋㅋㅋㅋㅋ 그랬군요! 정말 정성을 가득 담았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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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전 1:44:00맞워요 그거였어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즐겁게 놀기 위해서면 뭘 못하겠습니까 :3 저는 만드는 과정에서 충분히 즐거웠으니 오-케이인겁니다 :3
그리고... 여러분도 즐거우셨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3 -
171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전 1:51:07그으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3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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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라이나주 (0184063E+5) 2019. 9. 5. 오전 1:53:52갱신!
콜케가 그런 묻힌 설정이...
저도 비슷한게 있긴 한데! -
173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1:55:37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졌던 동영상이었어요! 전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벤트도 스토리도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그리고 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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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라이나주 (0184063E+5) 2019. 9. 5. 오전 2:02:23안녕하세요 유민주! 캡틴은 잘 자고요!
저번에 말했나 생각이 잘 안나는데...
이나이벤에 나온 사색가가 초등학교에서 왕따를 조장하고 영특한 머리로 학교를 이리저리 흔드는 놈이었는데...
앞뒤 안가리고 날뛰는 이나가 반에 뛰어들어 다 때려부수고 자기도 엄청나게 후들겨 맞아서
'와씨 내 예상을 뛰어넘어 저렇게 날뛰는 년은 처음이야' 하면서 후에 이나를 지켜보며 계속해서 이나가 저 모습을 유지 할지 궁금해 했죠.
콜케랑 협업해서 서버연산 초능력을 개발하면서도 틈틈히 이나 괴롭히기를 시전하다가 결국 저지먼트한테 다 털렸지만... -
175 라이나주 (0184063E+5) 2019. 9. 5. 오전 2:05:26그래서 후반까지는 정체가 안 밝혀지다가 원경이나 안희가 알게 되고 '너...너가 사색가 였다니!'하고 놀라는 장면이 나오려고 했다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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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2:15:11(동공지진) 아니...이 무슨 악독한 빌런놈인가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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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라이나주 (0184063E+5) 2019. 9. 5. 오전 2:26:57애증과 호기심 같은... 어쨌든 그런걸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저리 똑바르게 살려고 하는지, 무슨 일이 있으면 엇나가게 될지, 기억을 잃어도, 친구가 다쳐도, 정말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정의를 위해 살려고 할지... 같이 말이예요! -
178 라이나주 (0184063E+5) 2019. 9. 5. 오전 2:28:43그러니까 저런것을 궁금해 하며 사색가가 이나를 시험해 보려 했다는거죠.
답은 애매 했지만... 이나로서의 답은 친구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는 거였죠. -
179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2:34:55결국 유민이가 일을 저질러버렸으니까요. 결국 사색가가 얻은 교훈은 저지먼트를 함부로 건드리면 다른 이에게 망하는거야..! 라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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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라이나주 (0184063E+5) 2019. 9. 5. 오전 2:37:15아주 망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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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3:14:03유튜브를 보다보니 어느새 시간이...(동공지진) 그렇습니다! 아주 망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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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전 10:54:5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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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Капитан◆YdCzFQd4qI (3611232E+5) 2019. 9. 5. 오후 12:53:16점심 먹어야 하는데 비가 너무 무섭게 와서 못 나가겠어오... ;ㅁ; 으에에ㅔ 이게 뭐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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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12:57:54안녕하세요! 캡틴! :) 여긴...여긴 비는 안 내리지만...대신에 덥네요...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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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조이주 (0651202E+5) 2019. 9. 5. 오후 1:15:29와 진짜 습기 무슨일이야 태풍 온다던데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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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1:16:29어서 오세요! 조이주!! :) 그러게요. 여긴 더우면서도 습기가..아주...살려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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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Капитан◆YdCzFQd4qI (3611232E+5) 2019. 9. 5. 오후 1:19:03조이주 어서와요 :) 여긴... 여긴.... 우산쓰면 빗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아무것도 안들리고... 우산을 써도 샤워를 한 것같이 젖고... 바람이 불어서... 분명 땅인데 왜 파도치는게 보이는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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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1:36:14일단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니까요.... 아마 제 기억상 수도권 라인인 것으로...(흐릿) 잘 버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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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Капитан◆YdCzFQd4qI (3611232E+5) 2019. 9. 5. 오후 2: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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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2:20:00캡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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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다빈주 (2615103E+5) 2019. 9. 5. 오후 3:18:50인천.... 다음주에 인천 놀러가는데 정말로 아무것도 없나요..?8ㅁ8
일 때문에 학교 앞만 다녔어서 다른 건 잘 몰라서... <:3
갱신합니다! 와 비 와! 와! 출근 3일 더 남았어!(쾅 -
192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3:22:22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3...3일은 금방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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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다빈주 (2615103E+5) 2019. 9. 5. 오후 3:27:01그랬으면 좋겠워요ㅎㅎㅎ 일하면서도 자꾸자꾸 졸려서 다음주에는 진짜 그냥 자야 하나 싶고...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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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3:28:41으아아아아아...집에 오면 푹 쉬세요..! 부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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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다빈주 (3134489E+5) 2019. 9. 5. 오후 3:33:08이, 일 때문에....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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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Капитан◆YdCzFQd4qI (3611232E+5) 2019. 9. 5. 오후 3:39:56>>191 엩... 인천 어디로 가시느냐가 중요한거신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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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Капитан◆YdCzFQd4qI (3611232E+5) 2019. 9. 5. 오후 4:43:05인천이 아무것도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잘 몰르겠어요(?)
암튼 뭐... 인천... 오시는 김에 인첨공의 모티브(?)가 된 송도신도시 구경하고 가십셔...? 인천대교라던가 포스코타워라던가 트라이볼이라던가 트리플스트리트라던가... :3 아 그리고 트라이볼 있는 센트럴파크 근처 안스베이커리 빵 지이이이인짜 맛있어요 티라미수 추천인데수 꼭 드셔보시란데수
아님 월미도에서 광란의 디스코 타시구 차이나타운-신포시장 구경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고... 차이나타운은 대체로 평타치는데 그 중에서도 꿔바로우가 존맛인 집이 있어요 하지만 안 가르쳐줄거임 나만 갈거야(?????) 신포시장은 닭강정으로 유명하다지만 줄 서서까지 먹을 맛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구월동 가신다면야 뭐... 방탈출이나 오-락실 같은 놀기 좋은 곳이 많으니 나쁘지 않슴다. 맛집을 물어보신다면... 하도 안 간지 오래라 DB갱신이 안 됐다고 말씀드리겠읍니다...(흐릿
제가 아는 건 대충 이 정도네요... 워낙 집순이라 밖으로 잘 안나가서 사실 많이는 몰라요 헤헤...
그러니 이 레스는 그냥 참고만 하시고 구글에 인천 뭐 갈만한 곳, 맛집 이런거 검색해서 가십시요 :3 저보다 정확한 친구들일겁니다... 광고빼고 -
198 다빈주 (8165457E+5) 2019. 9. 5. 오후 4:58:03와아아 캡틴 정성 레스...!!(감동(왈칵
앗 송도 자주 가봠ㅅ어요! 일 땜시....(흐릿) 이번에 월미도-차이나타운 으로 놀러가는 거라서 닭을 못 먹으니 닭강정은 패.... 꿔바로우 맛집!!!(눈 반짝) 어떻게든 가볼개오!!!(?????(<-길치임 -
199 Капитан◆YdCzFQd4qI (3611232E+5) 2019. 9. 5. 오후 5:04:29아하 그쪽으로 가시는거구만요... :3
꿔바로우 맛집은 그게... 제가 상호를 잊어버려서 진짜로 알려드릴수가 없어서 안타까운것입니다...
그리고 월미도 바이킹은 90도로 올라가는 주제에 안전바가 아슬아슬하니 부디 스릴을 만-끽하시길(찡긋 -
200 다빈주 (8165457E+5) 2019. 9. 5. 오후 5:16:39오오 고마워요 캡틴!!!(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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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라이나주 (0184063E+5) 2019. 9. 5. 오후 5:22:4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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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Капитан◆YdCzFQd4qI (3611232E+5) 2019. 9. 5. 오후 5:25:55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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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다빈주 (8165457E+5) 2019. 9. 5. 오후 5:27:28어서오세요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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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5:29:20채점 프로그램 이놈아..! 어째서 매길 때마다 결과가 달라지는거냐!! (주륵) 이래서야 내가 합격점인지 불합격점인지 알 수가 없잖아!! (흐릿) 아무튼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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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라이나주 (0184063E+5) 2019. 9. 5. 오후 5:30:14캡틴 다빈 유민
주 안녕하세요! -
206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5:30:27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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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다빈주 (8165457E+5) 2019. 9. 5. 오후 5:31:59유민주 어서오세요!!
는 헤에엑... :ㅁ -
208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5:45:45분명히 글자색을 일치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글자색이 다릅니다. 이렇게 뜨는 것으로 보아서 아무래도 제가 인식하는 빨간색과 컴퓨터가 인식하는 빨간색은 다른 모양입니다. (흐릿) 아무튼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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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다빈주 (8165457E+5) 2019. 9. 5. 오후 5:47:21히, 힘내새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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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5:49: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어떻게든 되겠지요..! 아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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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후 7:28:32집갱함다 :3 비가 그쳐서 그런지 오늘 노을 엄청 이쁘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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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8:10:45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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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후 8:17:03어서와요 유민주 :) 맛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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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8:33:10나름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캡틴은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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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후 8:36:13저어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3 배가 터질 것 같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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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8:59:01배부르게 드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자고로 밥은 든든하게 먹어야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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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유성주 ◆pc56Zy/gs6 (3900432E+5) 2019. 9. 5. 오후 9:00:46밥 먹어야하는데 군것질을 과하게 해서 밥 맛 없어진 유성주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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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9:02:41어서 오세요! 유성주! :) ...아...아니..어쩌다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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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성주 ◆pc56Zy/gs6 (3900432E+5) 2019. 9. 5. 오후 9:04:28구치만- 감자칩 4통에 4천원이라니 손이 안 갈수가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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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후 9:04:47유성주 어서와요 :) 아... 그럴때있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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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9:08:01감자칩 4통에 4천원...싸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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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후 9:10:044통에 4천원... 이건 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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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9:28:46그래서...그거 무슨 상품이죠..? (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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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라이나주 (0184063E+5) 2019. 9. 5. 오후 9:33:48갱신합니다!
4통 4천원이면 이마트 감자칩? -
225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후 9:35:33이나주 어서와요 :3 이마트 감자칩인가!(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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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유성주 ◆pc56Zy/gs6 (3900432E+5) 2019. 9. 5. 오후 9:37:45네에엡 이마트 감자칩이에오.
3+1의 유혹에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ㅠ
프링글스 한 통이 3300원쯤인게 세통에 비슷한 가격이니까 안넘어갈 수가 없네요 -
227 라이나주 (0184063E+5) 2019. 9. 5. 오후 9:38:46역시 노브랜드 감자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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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9:58:40그...그런 것인가..! 이마트 감자칩이라니..! 하지만 여기서 이마트까지 가려면...(유민주의 눈앞이 컴컴해졌다.) 아무튼 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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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라이나주 (0184063E+5) 2019. 9. 5. 오후 10:18:49유민주 하이
이마트 감자침은 그야말로 인간 사료... -
230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후 10:22:46으으 나른하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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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10:27:35그럴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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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후 1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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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10:44:40그 자세는 실제로 하면 허리에 정말로 좋다고 하더라고요! 좋은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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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후 10:57:57으... 한 번 쉬니까 운동을 계속 안하게 되어버려요... :3 꾸준히 해야 하는데... 귀찮구...(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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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11:00:55그럴 때일수록 집에서 더욱 간편한 스트레칭을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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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나래주 (1756421E+4) 2019. 9. 5. 오후 11:25:31나래주 갱신... 하러 오자마자 자러갑니다 ;-;) 버닝해야지! 하고 싱글벙글했는데 내일이 토요일이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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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후 11:32:28나래주 어서와요 :) 하루만... 하루만 더 버티면 토요일인겁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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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11:38:24어서 오세요! 나래주!! :) 그...그래도 이제 곧 주말이에요!! ;ㅁ;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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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11:44:06후일담 관련으로 유민이의 정보를 하나 더 풀어보자면 유민이는...2~3개월 지났으니까...대학 원서를 넣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레벨5 특전이라던가 그런 거 없이 정당하게 자신의 실력으로 가려고 하고 있어요. 물론...그렇다고 레벨5 특전이 없을지는 알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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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유성주 ◆pc56Zy/gs6 (3900432E+5) 2019. 9. 5. 오후 11:47:05유성이는 아마도.. 여전히 순찰이라는 이름의 나들이를 즐기면서 열심히 베짱이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베짱이를 열심히 한다고 표현해도 되는건가 싶지만! -
241 다빈주 (2714301E+5) 2019. 9. 5. 오후 11:48:22다빈쟝은... 열심히 방송부 활동과 저지먼트 행정 일을 보겠네용:8
다빈: 어느 날은 아나운서, 어느 날은 촬영 스텝, 어느 날은 저지먼트~
다빈주: 은근히 열심히 사는구나 너도:3
다빈: 에~? -
242 Капитан◆YdCzFQd4qI (0551156E+5) 2019. 9. 5. 오후 11:50:29부장님은 아마 유민이가 원서 넣은 대학에 같이 원서를 넣고 있지 않을까요 :3
이쪽은 레벨5 특전 쓸 생각 만만이지만!(?
그리고 열심히 순찰을 빼먹지 않는 유성이를 보고 감동한 부장님이 유성이를 불러서 차기 부장 후보로 나갈 생각 없냐고 물어보게 되는데...(????? -
243 유민주 (3319385E+5) 2019. 9. 5. 오후 11:58:24>>2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의 유민이가 알게 되면 유민이가 유성이를 불러서 한소리하겠지만 이제는 행정직이 다빈이니까 다빈이가 알아서 할 겁니다!!
>>241 와아...다빈이..엄청나게 열심히 사는군요!! 힘내라! 다빈아!! :)
>>242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은 캠퍼스 커플이 되고...! 레벨5 최강 커플로 유명해지고...(??) -
244 다빈주 (7068005E+6) 2019. 9. 6. 오전 12:05:15인첨공의 명물이 될 것 같은데요...?(???
구에에에엑 자러 가볼게오! -
245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전 12:06:16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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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전 12:16:51다빈주 잘자요 :) 저도 슬슬 자러 가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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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전 12:17:38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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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라이나주 (5258517E+6) 2019. 9. 6. 오전 1:43:44저도 자러 가요!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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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전 11:49:44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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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2:19:09점심을 먹고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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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Капитан◆YdCzFQd4qI (1127169E+5) 2019. 9. 6. 오후 2:27:35규에ㅔ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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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2:32:55안녕하세요! :)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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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Капитан◆YdCzFQd4qI (1127169E+5) 2019. 9. 6. 오후 2: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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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3:01: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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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라이나주 (4111423E+6) 2019. 9. 6. 오후 3:13:28오늘도 오늘분의 월루를 할수 있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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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다빈주 (4434119E+6) 2019. 9. 6. 오후 3: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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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3:48:50이나주와 다빈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저는...오늘도 열심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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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유성주 ◆pc56Zy/gs6 (2635026E+6) 2019. 9. 6. 오후 4:31:05기름에 튀긴 양파가 좋다네~
유성주가 살짝 갱신합니다!
사실 튀긴 양파보단 감자쪽을 좋아하지만! -
259 Капитан◆YdCzFQd4qI (1127169E+5) 2019. 9. 6. 오후 4:34:47맛있으니까 양파가 좋다네~
기름에 튀긴 양파가 좋다네, 양파가 좋다네~
유성주 어서와요 :3 -
260 유성주 ◆pc56Zy/gs6 (2635026E+6) 2019. 9. 6. 오후 4:42:29운동 끊어둔것도 어제로 마지막이었고..
흐으음.. 벌써 여름이 지나간다는것도 실감이 안나는 기분이에요. -
261 다빈주 (4434119E+6) 2019. 9. 6. 오후 4:43:14다시 갱신합니다!:3 6시 되자마자 퇴근한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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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Капитан◆YdCzFQd4qI (1127169E+5) 2019. 9. 6. 오후 4:46:29다빈주 어서와요 :) 저도... 6시 칼퇴...하고싶어오...(흐릿
실감은 안 나지만 바람은 벌써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고... 싱숭생숭하네요... :3 -
263 라이나주 (5258517E+6) 2019. 9. 6. 오후 4:57:34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있는 곳은 지금 뭔가 찝찝한 습도 만땅...
바람은 안 불어서 덥네요 -
264 유성주 ◆pc56Zy/gs6 (2635026E+6) 2019. 9. 6. 오후 4:59:51저도 덥지는 않은데 왠지 꿉꿉해서 선풍기 틀어놓고 있어요.
약푹만 해놔도 나름대로 괜찮네요 -
265 Капитан◆YdCzFQd4qI (2016111E+6) 2019. 9. 6. 오후 5:19:35이나주 어서와요 :3
여기도 덥진 않은데... 제 머리카락이 미쳐 날뛰는 걸 보아하니 엄청나게 습한 것 같읍니다...(흐으릿 -
266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5:30:26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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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라이나주 (5258517E+6) 2019. 9. 6. 오후 5:37:01반가와요!
저도 선풍기 옆에서 강풍으로... -
268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5:46:3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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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요셉주 (2780199E+6) 2019. 9. 6. 오후 6:09:41움... 내일부터 월요일 어니면 화요일까지 시간 좀 프리할거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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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조이주 (3144547E+6) 2019. 9. 6. 오후 6:18:21크아악 크아아악....(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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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6:20:35하... 퇴근길에 비 쏟아지기 있기없기...(죽은눈
갱신합니다... 이것... 이것 마치 샤워기... -
272 요셉주 (2780199E+6) 2019. 9. 6. 오후 6:28:25마지막은 일상으로 장식하고싶네요. 물론 주말에야 가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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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6:31:52그렇다면 주말에 돌리는겁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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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라이나주 (5258517E+6) 2019. 9. 6. 오후 6:36:06저는 저녁엔 꽤 널널히 일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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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조이주 (3144547E+6) 2019. 9. 6. 오후 6:42:05마지막..
후일담 써야하는데 아..(엎어짐)
(대충 조이가 다시 고백했는데 차였다는 내용)
(대충 조이가 트라우마 극복하고 레터링이랑 문신 보여도 상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산다는 내용) -
276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6:53:01잠시 45분동안 문제를 풀고 오는 사이에 또 레스가 한가득...!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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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6:57:52조이주 유민주 어서와요 :)
후일담... 천천히 하셔도 돼요 :3 -
278 유성주 ◆pc56Zy/gs6 (2635026E+6) 2019. 9. 6. 오후 6:59:28(대충 당신의 곁에는 유성이가 있다는 포스터)
(대충 유성이 이즈 와칭 유) -
279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7:00:32ㅋㅋㅋㅋ무서워...! 빅브라더 유성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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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7:02:51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무려 빅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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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유성주 ◆pc56Zy/gs6 (2635026E+6) 2019. 9. 6. 오후 7:04:31의도치 않게 여자 옷도 구비해놓고 다니는 고레벨의 유성이에게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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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유성주 ◆pc56Zy/gs6 (2635026E+6) 2019. 9. 6. 오후 7:07:08유성주적으로는
친구인줄 알았습니까? 유감! 근육질의 유성이였습니다!
-같은것도 연출해보고싶었는데 유감이었습니다. -
283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7:08:18대체 이 얼마나 많고 많은 무시무시한 드립입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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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리아주 (7853363E+5) 2019. 9. 6. 오후 7:50:20따앗..들르지 못 한 사이에 엔딩..엔딩이 났군요..! 엄청난 뒷북이지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XD
후일담.. (대충 랴장이 랴장한다는 내용(?)) -
285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7:51:11리아주 어서와요 :) 그렇습니다 해-피엔딩이 되엇어오 :3
그동안 리아주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
286 리아주 (7853363E+5) 2019. 9. 6. 오후 7:56:19마져요 햅-삐엔딩!! 다행이애오..!XD!! 캡틴야말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넘 늦게 들어와서 후일담도 그렇구 캐릭터에 대해 뭔가를 풀어낼 시간이 정말 거의 남지 않아서 아쉽네요ㅋㅋㅠㅠ 나쁜 현생..
후일담은 엔딩으로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를 기준으로 잇챠잇챠(?) 하면 되는 건가요? :3 -
287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7:58:30대략 1~2개월 정도 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읍니다 :3 그 정도 지나면 뒷정리도 좀 되어있고 그러겠죠 뭐(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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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리아주 (7853363E+5) 2019. 9. 6. 오후 8:02:45ㅋㅋㅋㅋㅋㅋㅋㅋ그,그렇겠죠!? 암튼 네! 확인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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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8:03:56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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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8:04:24유민주 어서와요 :) 맛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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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8:15:13나름대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하하하하...!! 다른 분들은 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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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8:16:52엄... 저어는 아직이요... 치킨이 엄청 땡기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시킬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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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8:24:07그럴때는 시키고 보는 겁니다..!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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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8:27:02느엥... 그냥 참을래요... 돈도 아낄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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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8:30:13그러면...그러면 캡틴은 무엇을 드신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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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유성주 ◆pc56Zy/gs6 (2635026E+6) 2019. 9. 6. 오후 8:32:34고독과 허무함을 곱씹으며 또 하루를 마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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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8:34:15거기에 무기력 추가요 :3(안됨
그냥 뭐... 공기 중의 수분이나 그런 걸 먹나...?(???? -
298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8:48:47(동공지진) 안돼요..! 그런 거 먹으면 지지에요!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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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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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나래주 (6289061E+5) 2019. 9. 6. 오후 8:52:40태풍... 내일 약속있는데...(흐릿
나래주 갱신합니다! -
301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8:54:49나래주 어서와요 :)
...내일... 내일 태풍 상륙...(흐릿 -
302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9:02:01어서 오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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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라이나주 (5258517E+6) 2019. 9. 6. 오후 9:09:00내일이 태풍인가요? 호고곡...
내일 운동 째야지!!!! -
304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9:16:18태풍 온다고 그랬어오... :3 내일은 숨죽이고 이불 속에 숨어있어야겠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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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다빈주 (7068005E+6) 2019. 9. 6. 오후 9:17:47내일 태풍 상륙인데... 통유리 뒤에서 일합니다... 흐하핳 살려줘어어ㅓ....(흐릿) 갱신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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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9:20:28다빈주 어서와요 :) 아...아니... 진짜... 태풍 오는 날은 인간적으로 직장인도 좀 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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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9:32:39어서 오세요! 다빈주! :) 아...아니...그런데...;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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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9:44:43부캡유민주
공부십여일
완독실기책
만사두통일
만성피로체
......그렇다고 합니다.(시선회피) 이제...필기를...공부해야..(책이 없음(유민주의 눈앞이 깜깜해졌다.) -
309 다빈주 (7068005E+6) 2019. 9. 6. 오후 9:52:35히, 힘내세요 유민주...;ㅁ;!!!
저어는.... 네에... 마음을 비웠워요! ^u^ 어떻게든 되겠져!! 어떻게든..(흐릿) -
310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10:08:34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풀고 풀고 또 풀다보니 이제 어떻게 푸는지는 대충 알 것 같네요. ...이 망할 프로시저만 없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주륵) DB파트는 무슨 태반이 프로시저네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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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10:53:09지금부터 스레를 위로 떠올린다..! 하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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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라이나주 (5258517E+6) 2019. 9. 6. 오후 10:56:31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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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10:57:25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나주가 같이 올라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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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라이나주 (5258517E+6) 2019. 9. 6. 오후 11:40:37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일은 토요일이고 태풍도 오는데 캡틴은 일하러 가나요??? -
315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11:43:42어어...캡틴이 아니라 다빈주 아닌가요..? 일하시는 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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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11:45:56저는 일요일까지 쉬지롱!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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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유민주 (9779803E+6) 2019. 9. 6. 오후 11:50: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우리 모두 잊으면 안 됩니다.
...다음주는 무려 추석이 있다고요! -
318 Капитан◆YdCzFQd4qI (971087E+63) 2019. 9. 6. 오후 11:55:40목요일부터 쉬는 즐거운 다음주~ :3 신나요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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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전 12:03:02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매우매우 기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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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다빈주 (1577141E+5) 2019. 9. 7. 오전 12:05:37자야 하는데 자다 깼...
아 내일 출근하는 사람은 저입니다. 저....
추석... 추석 연휴 마지막 날부터...(흐릿) -
321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전 12:07:09다빈주우우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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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다빈주 (1577141E+5) 2019. 9. 7. 오전 1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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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전 12:08:42다빈주...(토닥토닥
월요일에 푹 쉬시는겁니다 :3 -
324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전 12:12:27월요일 좋아가 정말 쓰일수 있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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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전 12:13:30다빈주우우....;ㅁ; (토닥토닥) ...하지만 생각해보면...모카고는 추석주가 끝나면 끝이네요... 뭔가...뭔가...정말로 얼마 안 남았다는 느낌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모두들...! 추석때 잘 버텨봅시다! 물론 저희 집 같은 경우는 진짜 음식 조금만 하는지라 1시간만 하면 전 다 굽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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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다빈주 (1577141E+5) 2019. 9. 7. 오전 12:14:11그야.. .이번주 내내 휴무일이 없었는걸용.. <:3 이 상태로 놀러가기로 한 날까지 출근하면... 저어가 뻗어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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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전 12:15:42추석이 지나면 모카고도 끝...이네요 진짜...
뭐 오프 더 레코드가 끝나도 개별 엔딩을 올릴 시간 정도는 드릴거지만요 :3 -
328 다빈주 (1577141E+5) 2019. 9. 7. 오전 12:16:18추석에 저희 집은 요리를 안합니다!!:3 고기 사서 꾸워먹고 놀고 다음날에 빠빠이 해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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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전 12:23:36고기 사서 구워먹고 놀고 다음날에 바이바이라니..이 무슨 행복하고 이상적인 명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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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전 12:24:32저희 집도 그랬으면 좋겠네요...(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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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전 12:34:46...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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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다빈주 (1577141E+5) 2019. 9. 7. 오전 12:38:45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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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전 12:46:56아..아무튼 희망편으로 가도록 하죠! 이제 토요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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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전 12:59:14그래요 토요일!! :3
그리고 사실 이번 추석엔 빠른 탈주를 위해 호텔 예약을 해놨다구요 'ㅅ'=3
전 비켜 산적 비켜 다 비켜 난 호캉스 갈거야 갸하하하(???? -
335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전 1:04: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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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전 1:15:53느으... 늦게 뭐 좀 먹었더니 엄청나게 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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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전 1:26:41그럴때는 푹 주무시는 것도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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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전 1:30:06쉬는 날인데 넘모 일찍(?)자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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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전 1:31:15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미..일찍인 시간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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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전 2:03:46악... 졸다 깨니 2시네요... 그냥 자야겠읍니다.. 다들 오후쯤 만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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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전 2:13:00ㅋㅋㅋㅋㅋㅋㅋ 역시...주무셨군요.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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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전 11:07:21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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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전 11:30:03와 바람.. 바람 장난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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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전 11:39:01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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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전 11:49:25반가워요 유민주 :3
크... 바람... 미친거같워요... -
346 다빈주 (0251493E+5) 2019. 9. 7. 오후 12:01:51와 바람.. 와 비....! 와.... 와...!!!!(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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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2:05:21다빈주도 안녕하세요! :) 여긴..바람은 안 부는데 비가 왔다 그쳤다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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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다빈주 (0251493E+5) 2019. 9. 7. 오후 12:11:03바람이 안 분다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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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2:12:50대신에 습기가 엄청납니다...끄와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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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다빈주 (0251493E+5) 2019. 9. 7. 오후 12:20:20끄아아아아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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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2:32:19흑흑흑....;ㅁ; 그래도...언젠간 괜찮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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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다빈주 (0251493E+5) 2019. 9. 7. 오후 12:38:15히, 힘내십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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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2:51:56다빈주야말로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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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조이주 (764443E+57) 2019. 9. 7. 오후 12:58:38태풍 당신 이게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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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2:59:16어서 오세요! 조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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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다빈주 (0251493E+5) 2019. 9. 7. 오후 1:00:35조이주 어서와요!!
>>352 여차하면 피할 준비도 하고 있음다...!! 미리 짐 다 쌌어오!(이러면 안됨) -
357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01:14....대체 얼마나 심각하길래 피난준비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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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05:11안전문자가 아침부터 몇 통이 오는지... (흐릿
다들... 살아서 다시 만나요...(??? -
359 다빈주 (0251493E+5) 2019. 9. 7. 오후 1:05:24일하는 곳 바로 앞에 대나무가 많이 있는데... 절반이 꺾인 대나무가 됐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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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다빈주 (0251493E+5) 2019. 9. 7. 오후 1:06:02캡틴 어서오시구.. 살아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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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조이주 (764443E+57) 2019. 9. 7. 오후 1:11:40ㅇ안ㄴ녕 다들..다들 살아서 다시 만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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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14:19다...다들 죽으면 안돼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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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15:56태풍이 오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남의 집 앞에서 구름과자 먹는 사람들... 대단하네요...
바람에 다 날라가버려라 식식... -
364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16:59.....(흐릿) 어..엄청난 근성...아무튼 저는 밥을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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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27:00유민주 다녀와요 :)
으아ㅏㅏ아 바람소리 개무서워 ;ㅁ; -
366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48:59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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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58:36어서와요 유민주 :)
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있워요...(흐릿 -
368 요셉주 (239847E+53) 2019. 9. 7. 오후 1:59:05다들 생존해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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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2:00:39요셉주 어서와요 :) 아직까진 살아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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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다빈주 (6172578E+5) 2019. 9. 7. 오후 2:01:43전 살아있습니다! 여차하면 튈거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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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다빈주 (6172578E+5) 2019. 9. 7. 오후 2:01:52그리거 갱신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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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2:05:03안녕하세요! 요셉주! :) 여긴...여긴...뭐...태풍의 영향을 안 받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서...(흐릿) 비만 좀 오다가 그치고 오다가 그치고의 반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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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2:05:46여긴.. 여긴 비는 안 오는데 바람이...(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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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2:10:13인천 내의 어딘가에서 바람 능력자가 날뛰는 모양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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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2:23:33크윽... 에어로키네시스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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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다빈주 (6172578E+5) 2019. 9. 7. 오후 2:32:13아는 동생이 뭘 보내줬는데....
건물 지붕이 사라진 사진이애오...(흐릿) -
377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2:32:15곧 저지먼트가 출동해서 막아줄 거예요! 그러니까 태풍을 무서워하지 마세요!! (아무말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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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2:34:09우연이네요... 저는 건물 입구쪽 천장이 날아간 사진을 방금 친구한테서 받았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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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다빈주 (6172578E+5) 2019. 9. 7. 오후 2:36:25(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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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2:49:11........(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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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3:46:32언제쯤... 밖에 나갈 수 있을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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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3:49:24일단 여기는 드디어 해가 떴습니다...! 인..인천도 머지 않아 괜찮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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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다빈주 (6172578E+5) 2019. 9. 7. 오후 4:27:27갱신합니다...(퀭)
집에 가고 싶아오.. 오늘 연착 지연 심하다던데.... -
384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4:33:23잠깐 나갔다 왔는데 진짜... 와... 장난아니네요...
나무 뽑혀있고 쓰러져있고 간판 엄청 흔들리고...(흐릿
정면에서 바람 맞으니까 숨도 안쉬어지고... -
385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4:33:54어서 오세요! 다빈주! 캡틴! :) ...그리고 두 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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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요셉 - 다들 바빠서 외로운 어느날 (239847E+53) 2019. 9. 7. 오후 4:41:09"시임심해애애애ㅐㅐㅐ---"
그 사건이 있고나서 몇개월 정도 지났을까. 언제나처럼 평범하고 느릿느릿한 시간이 지나가는 이 순간 만큼 요셉에게 큰 데미지를 줄수있는건 없을거다.
친구들에게 놀자고 연락을 돌려보지만 고3 막판의 대학준비니 취업준비니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모두 힘들다는 답장 뿐이었고 오랜만에 축구하러 갔더니만 잔디 관리해야한다며 그대로 반품(?) 당해버렸다.
그 결과가 지금 이 상황. 팔자 좋게 부실 소파에 들어누운 요셉은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방법으로 심심함을 표현하고 있다.
"20살이 된다고 다들 호들갑 떨 이유가 있나?"
물론 살아가는데 대학이나 직장이나 뭐.. 있으면 좋고 아니, 있어야 편안한 삶을 보낼수 있겠지만 굳이 20살 20대의 시작부터 이렇게 달리려고 할 필요가 있나? 몸이 팔팔할때는 조금이라도 돌아다니는게 그-레이트할 거 같은데.
.....
가만히 누워있는것도 슬슬 질려가던 요셉은 꾸물꾸물 몸을 일으켜 세우고는 그대로 부실 밖으로 나간다. 큰 하품은 덤으로
"저번에 실패한 편지 넘겨주기 작전이나 성공시키러 가자"
한성여고 앞에 도착하고 나서야 이번엔 편지를 기숙사에 두고 왔다는것을 깨닫는건 몇시간 뒤의 일. -
387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4:42:28엇 그러고 보니 요셉이는 진로를 어떻게 정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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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요셉주 (239847E+53) 2019. 9. 7. 오후 4:48:38아직까지는 무계획입니다!
근데 이 무계획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요셉의 변덕에 달려있죠!
이건 비밀인데 요셉을 잘 따르는 후배가 요셉을 유x버로 만들 계획이 있습니다 -
389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4:53:03유튜버... 요셉이라면 성공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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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요셉주 (239847E+53) 2019. 9. 7. 오후 4:58:33요셉: 요-하! 오늘도 그-레이트한 요셉이야! 오늘은 재미있는 옥상에서 뛰어내리기를 해볼게! 그럼-!(껑충
이렇게 한다면 정지.. 먹겠죠? -
391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4:59:54...어린이에게 유해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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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5:07:14요셉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영수증은 하선이에게 돌아갔는데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유튜버 요셉이라...성공할 것 같기도 하고....뭐..열심히 하면 성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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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후 5:09:40라이나는 사건 이후 저지먼트에서 일하면서도 학업에 열중했다.
인첨공에서는 여러가지 혼란이 많았고 그걸 그냥 두고 보지는 않고 싶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라이나는 진지하게 안티스킬에 들어가는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안원경은 이후로도 해커 관련 일을 많이 공부 하고 있다. 현재는 화이트 해커를 목표로 두고 있고 이나를 도와 안티 스킬에 들어갈까 생각도 하고 있지만 성적이 조금 저조 한듯. 특히 체력면에서.
한안희는 이후로도 저지먼트일과 격투기 대회에 나가 우승을 여러번 가진다. 때문에 지금 제일 바쁜 삶을 보내고 있다. 남친이 생겼는데 의성여고 저지먼트에 있는 친구들이 날 뛸까봐 이나와 원경 정도만이 알고 있다.
신유한은 드디어 라이나를 넘어서는 게이밍 실력을 가지게 되었고 세계에서 꼽는 게이머가 됬다. 또한 게임내에서 난폭하고 거친 행실 때문에 여러 논란이 많다.
그러나 내성적인 성격은 바뀌지 않아서 아직 고쳐나가고 있다.
진민경은 의식을 되찾았다. 라이나는 1주일에 한번 진민경에게 병문안을 가서 같이 즐겁게 얘기 하곤 한다. 또한 안원경의 해킹 공부를 많이 도와주고 있어 안원경과는 사이가 매우 좋아 졌다.
/짧은 후일담! -
394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5:11:27>>392
부장님이 요셉이를 불러다가 저지먼트 예산으로 이런거 사지 말라고 잔소리 했을지도 몰라요 :3(???? -
395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후 5:12:08어쨋뜬 라이나와 친구들은 불행할 일 없이 다들 모두 행복히 지냈답니다!
잘됬군 잘됬어 -
396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5:14:43잘됐구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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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요셉주 (239847E+53) 2019. 9. 7. 오후 5:14:54>>394 자기는 예산으로 산 적 없다고 얘기하다 어째서 너가 그 영수증을 가지고 있는거냐고 당황할지도 몰라요(
이나주 어써오세요! -
398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5:19:54>>397
하선: 한상여고 저지먼트에 니가 청구했다던데? 왜 거기가서 청구한 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이런 건 개인 돈으로 사. -
399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5:30:47>>393 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 이나와 친구들은 모두 저렇게 각자 자신의 길을 가고 있군요! 모두가 행복하면 잘 된 것 아니겠습니까?
>>3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0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후 5:31:42요셉 캡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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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6:00:04으아...바람이 좀 잠잠해지니까 비가 오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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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6:00:47? 아니었네 바람에다 비가 플러스된거였구나(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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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6:09:17....윗동네는 여러모로 엄청난 재앙수준인 모양이군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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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후 6: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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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6:58:41ㅋㅋㅋㅋㅋ...아기돼지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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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7:01:29.....(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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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7:05:46근데 진짜로 북한쪽이 더 피해가 클 거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비구름이 다 저쪽으로 몰려가있다고 그랬던가...? -
408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7:10:46그거야...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태풍이 북한쪽으로 상륙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거든요. 우리나라 쪽은 내륙으로는 오지 않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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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7:12:18...상륙조차 안 했는데 이런 수준의 강풍이라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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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7:12:52아마...이번 태풍 링링이 초대형 태풍이라고..하는 것 같던데...아무튼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저는 저녁을 먹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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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7:14:58다녀와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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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다빈주 (3445316E+5) 2019. 9. 7. 오후 7:21:05갱신합니다....(퀭
집에 언제 도착하나... -
413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7:21:30다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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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다빈주 (3445316E+5) 2019. 9. 7. 오후 7:27:59저어느ㅡ 괜탐ㅎ습니다!! 멍미가 심하지망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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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7:53:42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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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8:00:38유민주 어서와요 :)
다빈주는... 어어... 지금쯤이면 도착하셨으려나 ;ㅁ; -
417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8:01:20아무튼 이대로 후일담 주를 끝낼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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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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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8:13:24>>418 하고 싶으시면 과감하게 찌르면 됩니다! 전에 돌린 것도 꽤 이전의 일이고 슬슬 모카고도 끝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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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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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8:15:33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죽창은....!! 그렇다면 선레는 일단 다이스로 정하도록 하죠!
.dice 1 2. = 1
1.캡틴
2.부캡틴 -
422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8:16:19제가 선레네요 :3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심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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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8:16:35사실상 상황은 후일담 상황이면 뭐든지 괜찮습니다! 디폴트 유민이는 부실 소파에 앉아 이제 일에서 거의 다 손 떼고 교육학 책을 공부하거나 진짜 여유롭게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지만... 다른 곳에 가고 싶다면 가도 괜찮고...하선이와 함께 하는 상황인데 뭔들 싫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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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요셉주 (239847E+53) 2019. 9. 7. 오후 8:24:28크.. 일상이 돌아간다니...! 비도 오니까(태풍..?)
감성에 젖어버리는 시간. 크... 팝콘을 하고싶지만 잔업을 처리하러 가보겠습니다!
욕심으로 끝내기 전에 바벨이랑 일상을 돌려보고 싶네요 -
425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8:25:46안녕하세요! 요셉주! :) 그런데...잔업처리라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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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8:25:51바벨쟝과의 일상이라... :3 그렇다면 내일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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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요셉주 (239847E+53) 2019. 9. 7. 오후 8:27:27내일 오후에는 풀로 가능합니다! 저녁에는 잘 모르겠지만요. 암튼 들어가 보겠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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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요셉주 (239847E+53) 2019. 9. 7. 오후 8:27:53아니아니 오전부터 저녁전까지... 암튼 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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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8:28:24아...안녕히 가세요! 요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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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하선-부실◆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8:30:04인첨공 전체를 뒤흔들었던 사건이 끝난지 벌써 두 달이다. 두 달 동안 사건 정리며 뒷수습이며 바쁘게 뛰어다녔었다. 이래저래 파장이 큰 사건이었으니 뒷수습도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도 이제 숨은 돌릴 수 있을 정도가 됐다. 그렇다고 다 끝난 건 아니고…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쨌든 오랜만에 여유를 가지고 쉴 수 있다. 기숙사에 가서 좀 뒹굴거릴까? 아니면 모처럼이니 쇼핑이라도 갈까. 이리저리 고민하는 사이 저도 모르게 발길은 부실을 향하고 있었다. 정신을 차리니 이미 부실 앞이었으니, 이왕 이렇게 된 거 부실에 들렀다가 움직이자, 그렇게 생각하고 습관적으로 노크를 하려고 하다가 문 밖까지 들려오는 소리에 잠시 멈칫했다. 아, 기타 소리네. 여기서 연주하고 있는 건가? 피식 웃으면서 노크를 생략하고 바로 문을 열었다.
“여기서 연주하는 거야? 오랜만이네.”
오랜만에 듣는 기타 연주, 다른 곳이면 모를까 부실에서 듣는 건 정말 오랜만인 느낌이다. 부실에 단 둘이서만 있게 되는 것도 굉장히 오랜만인 기분. 뭐, 그도 그럴게 한동안 엄청 바빴으니. 자연스럽게 책상 쪽으로 시선을 향했다. 오늘 처리할 일은 이제 없지만, 습관이 된 느낌이다. 작게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저으면서 소파 빈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뭐 연주하고 있던 거야?”
//알-겠습니다 :3 아마 저도 오후쯤엔 일어날 것 같으니 그때 돌려요! 잘가요 요셉주! -
431 유민-하선 (5994939E+5) 2019. 9. 7. 오후 8:38:09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평생 모를 그런 커다란 사건이 지나가고 꽤 여러 시간이 지났다. 그 사이에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것은 유민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역시 가장 큰 변화는 드디어 행정직으로서 해야 할 일을 부사수인 다빈에게 넘기고 자신은 가끔 도와주는 정도의 뒷선으로 빠지고, 대학 준비를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이제는 부실에 와도 딱히 근무나 급하게 도와줄 일이 없다면 소파에 앉아 기타를 연주하거나, 혹은 교육학 책을 읽거나 둘 중 하나를 하고 있을 때가 정말로 많았다.
오늘은 기타를 연주하고 싶은 날이었을까? 유민은 나름대로 분위기를 잡고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다. 지금 연주하는 곡은 그냥 자신의 의식의 흐름대로 기타를 연주하는 것이었다. 1~2년 친 것이 아니라 꽤 오랫동안 연주를 했기에 어떻게 하면 이런 음이 나오고, 또 어떻게 하면 저런 음이 나오고 그런 것은 그의 머릿속에 박혀있었다. 그냥 별 생각없이 정말로 평화로운 분위기, 어쩌면 지금의 인첨공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그런 곡을 연주하는 와중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그는 가만히 고개를 돌렸다.
"후후. 오랜만이긴 하지. 요전에는 기타를 연주할 여유가 없었으니까. 어디 보통 바빴어야 말이지."
참으로 바쁘고 긴박하게 흘렀던 하루하루를 떠올리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때의 일이 마치 전부 거짓말인양 지금의 인첨공의 분위기는 정말로 평화로웠다. 이어 다시 눈을 감고 천천히 기타를 연주하면서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평화로운 인첨공의 분위기를 담은 곡을 연주한 후에야 그는 연주를 마쳤고 기타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정해진 곡은 아니야. 그냥...지금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아서 그 분위기를 곡으로 연주해봤어. 말 그대로 그냥 내키는대로 친 곡이야. 딱히 작곡을 한 것도 아니니까...다시 치라고 하면 못 칠 것 같지만...가끔 이런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이런 것이 낭만이지."
평소처럼 낭만을 입에 담으면서 그는 쭈욱 두 팔을 뻗은 후에 그녀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했다.
"이제는 슬슬 너도 부장 자리에서 은퇴하고 다음 세대로 줘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은데 기분은 어때?" -
432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후 8:43:59그 부장 자리 이나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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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8:45:50안녕하세요! 이나주! :)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전에 하선이는 나래에게 맡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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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8:48:06하선: 예로부터 부장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자들이 있을 땐 정정당당한 결투를 통해 부장을 선출했지...
하선: 정정당당하게 싸워라. 그리고 이긴 놈이 다음 부장이다.
라는 느낌이 되려나...(? -
435 하선-유민◆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8:51:16“어떤 기분이냐면… 뭔가 묘하네. 걱정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부장 자리가 알고 보면 꽤나 속 쓰린 자리니까.”
편하게 떵떵거리는 자리라기보단 자신의 두 발로 앞장서서 뛰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고, 신경 쓸 일이나 서류 처리-이건 행정직이 있어서 좀 걱정이 덜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부장의 손을 아예 안 거치는 서류도 없는 법이라, 이것도 여간 힘든 게 아니고. 게다가 가끔 고문선생님의 옷장이 열리는 일도 있고(?)… 일단 후보로 찝어둔 후배에게 권유를 해보긴 했지만, 자신이 말하면 어째 권유가 아니라 강제성을 담은 말로 들릴까 그것도 걱정이다. 이대로 빠져도 될지, 후배들이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그런 걱정도 좀 되고. 평생 안 올 것 같던 날이 점점 다가오는구나 싶어서 묘한 기분이기도 하고. 하여튼 그런 기분이다. 조금 쓰게 웃으면서 길게 숨을 내쉬었다. 이런 날이 오기는 오는구나.
“행정직은 이제 인수인계 다 끝난 것 같던데. 인수인계 하느라 수고했어. …근데 그게 작곡이랑 다른 거야…?”
곡을 만드는 게 작곡 아닌가…? 알못이라 잘 모르긴 한데… 즉흥곡이라는 건가. 이쪽을 보고 미소짓는 유민에게 똑같이 미소로 답하면서 편하게 소파에 기댔다. 음. 오랜만에 앉아서 그런가, 유난히 오늘따라 푹신하고 좋은 느낌이네.
“그럼 오랜만에 들어보게 연주 좀 해줘. 이런… 평화로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으로.”
자연스럽게 리퀘스트를 던지고 살짝 눈을 감았다가, 눈꺼풀을 가볍게 반만 올려서 유민이를 보며 말했다. 그러고 보니 저번에 받은 디저트, 아직 고맙다는 말을 못했었지.
“저번에 준 그거… 맛있더라. 고마워. 그리고... 항상 받기만 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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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후 8:53:46알라라이나 : 나래야. 라크쉬르 하자. 모카도의 법도에 따라 날 상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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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유민-하선 (5994939E+5) 2019. 9. 7. 오후 9:00:52
"하지만 언제까지나 네가 할 수도 없잖아? 후후. 그렇게 세대를 천천히 이어가는 거 아니겠어? 너도 처음에 부장을 받을 때 그랬던 것처럼 말이야."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너무 걱정을 하지는 마라는 의미로 그는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자신도 그렇지만 그녀 역시 언제까지나 계속 일을 도맡아서 할 순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 졸업을 해야만 하고, 결국 다음 세대로 자리를 물려줘야만 했다. 자신의 경우는 다빈에게, 그리고 그녀의 경우는 그녀가 점찍은 부장 후보에게... 그렇게 세대가 천천히 이어가는 것이 아닐까? 그 또한 낭만이지. 그렇게 속으로만 생각을 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정확히는 꽤 이전부터 하고 있었지. 이것저것 가르쳐줘야 할 것이 많았을 뿐이지. 이제는 그 후배 군이 알아서 잘 하겠지. 급한 것은 도와주겠지만 그 이외에는 딱히 나도 더 손을 빌려줄 마음은 없기도 하고... 후후. 그리고 다르지. 즉흥적으로 연주한 것이니까. 지금 다시 연주하라고 하면 그 곡은 다시 연주 못해. 나도 무슨 멜로디로 어떻게 이어갔는지 기억이 안 나거든."
다음에 또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작곡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면서 그는 그녀의 리퀘스트를 들으면서 잠시 생각에 빠졌다. 평화로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이라... 잠시 생각을 하던 그는 기타를 잡고 천천히 멜로디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런 곡은 어때? 후후. 나름대로 익혀둔 곡 중 하나인데. 그리고...저번에 준 거? 아. 그때 그거? 후후. 신경쓰지 마.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니. 우리 사이에 뭘 그런 것을 신경 써."
미안하다고 하는 그녀의 말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럼에도 멜로디는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었다. 그만큼 그가 기타 연주에 능숙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정 미안하면 너도 인수인계가 다 끝나면 둘이서 놀러가자. 정말로 조용한 인첨공의 명소로 말이야. 이전부터 콜드케이스라던가 이런 저런 녀석들 때문에 꽤 시끌벅적하고 정신적 휴식도 제대로 취할 수 없었잖아? 그때는 부원들이 아니라 정말 둘이서만. 어때? 후후." -
438 하선-유민◆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9:13:11“하긴, 그렇긴 하지. 언제까지고 내가 할 수는 없으니까. …작년 부장도 이런 느낌이었을까.”
어깨를 으쓱하면서 이전 부장을 떠올린다. 그 사람은 인수인계도 스파르타였지… 꽤나 험난한 과정이었던 걸 생각하면 차라리 일찍 미리미리 시작해서 천천히 진행하는 게 다음 부장 직을 맡을 후배를 배려하는 길일지도 모른다. 빨리 해야겠네. 하지만 조급해하진 말고. 혹시 모를 지원자를 위해 잠시 시간을 가질 필요도 있을 것 같고. 쉬러 왔는데 자꾸 일 생각을 하게 되네. 잠깐 생각을 접어두는 게 좋겠다. 경쾌한 연주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일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응, 좋은 곡이네. …그래도, 역시 조금은 미안한걸. 나도 뭔가 해주고 싶으니까-”
뭘 해줘야 할지 고민이지만. 뒷말을 삼키며 연주하고 있는 유민이를 가만히 보았다. 고개를 가로저으면서, 말을 이어가면서도 연주는 끊기지 않았다. 이런 걸 보면 확실히, 기타 실력이 장난 아니란 말이지. 그쪽 방면으로 나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건 콩깍지를 뺀 객관적인 의견이다. …아마도.
“바다로 데이트 가는 거? 하아. 진짜… 그걸 왜 그 때 말해가지고…”
그 긴박한 상황에서 튀어나온 그 말에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덕분에 패닉상태에서 벗어났지만 역으로 다른 의미의 패닉에 빠져버렸으니, 결과적으로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였다. 심지어 그 N이라는 애도 그걸 들었는지 저번에 뒷수습 관련으로 만나러 갔을 때 ‘그래서 바다 데이트는 언제 가?’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약간 먼산을 보듯 허공을 보며 허허…하고 중얼거리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뭐, 그건 그거고, 데이트는 데이트지.
“…뭐어, 바다로 갈 거면 내가 아는 장소가 있으니까 거기로 가자. 맨날 수학여행이나 캠프로 가는 섬 말고, 다른 곳이 있으니까… 아니면 다른 델 가도 좋고. 테마파크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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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유민-하선 (5994939E+5) 2019. 9. 7. 오후 9:22:41"후후. 그래도 정신 번쩍 들지 않았어?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는 그 방법 밖에는 떠오르지 않았어. 설마 그게 그렇게 돌아올 줄은 몰랐지만 말이야. 그래도 시간은 어느정도 끌 수 있었잖아? 물론, 꼭 그런 것은 아니고 정말로 놀러가고 싶은 것은 사실이었으니까. 후후."
괜히 부끄러움을 감추면서 그는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그때는 자신도 나름대로 필사적이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질렀구나 싶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래도 모든 것이 전부 다 잘 끝났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기타 연주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일부로 도돌임표를 악보에 넣은 것처럼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살며시 또 다시 새롭게 처음부터 곡을 시작하면서 그는 손을 느긋하게, 하지만 바쁘게 움직였다. 아무리 느긋한 곡이라고 하더라도 손은 절대로 한가할 순 없었으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나는 네가 아는 장소로 가고 싶은데? 너만의 비밀장소 같은 거잖아? 후후. 아닌가? 그냥 우리들만 모르는 건가? 아무튼 네가 아는 장소를 나도 보고 싶거든. 그곳엔 또 어떤 분위기가 있을지도 궁금하고... 거기서 너와 같은 풍경을 보고 싶거든."
그 또한 낭만이 아니겠어? 장난스럽게 말을 덧붙이면서 그는 천천히 연주를 마무리짓듯이 멜로디를 길게, 느리게 연주를 하다가 나름대로 여운을 남기듯이 천천히 끊었다. 이어 기타를 자신의 무릎 위에 올리고 천천히 손을 풀면서 그는 쭈욱 팔을 뻗어 두 팔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고 보니 앞으로 넌 어쩔 거야? 나는...후후. 전에도 말했다시피 대학에 진학할거야. 교육학과 쪽으로 말이야. 유치원 교사나 되어보려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라서 쉽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꼭 해야겠다 싶은 일이 있거든."
전에 살짝 그녀에게 밝힌 적이 있는 자신의 길, 자신의 꿈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밝힌 후,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앞으로 무슨 길을 갈 것인지에 대해서 넌지시 물었다. 정말로 궁금하다는 듯이 그의 눈에는 호기심이 가득 녹아있었다. -
440 다빈주 (1577141E+5) 2019. 9. 7. 오후 9:27:26드, 드디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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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9:31:10다빈주 어서와요 :)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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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9:33:42에구...집에 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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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하선-유민◆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9:38:48“…하여간, 말이나 못하면.”
정신이 번쩍 든 건 맞긴 맞는데, 그거 자체는 사실이라 딱히 할 말이 없기는 한데… 결과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긴 하지만 어쨌든 정신은 들었으니… 부끄러운지 고개를 살짝 돌린 유민이를 흘겨보다가 피식 웃었다. 그래, 어쨌든 뭐, 정신도 들었고 데이트 약속도 잡혔으니 됐지 뭐.
“나만의 비밀장소…라고 해도 되려나. 그냥 작은 무인도야. 배편이 없어서 날아가야 하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아무도 없으니까, 전세 낸 기분으로 놀 수 있지.”
그렇게 크게 기대하진 말고, 바다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섬이니까. 그렇게 덧붙이며 살짝 웃었다. 하긴, 딱 좋네. 물놀이를 하다가 해가 질 때 쯤에 돌아오면 되겠다. 그 섬에서 보는 석양은 정말 예쁘니까. 그래, 이건 꼭 보여줘야겠어. 맑은 날을 잘 골라서 가야겠네. 그런 생각을 마치는 것과 동시에 약간의 여운을 남기며 연주가 끝났다. 슬쩍 몸을 일으켜서 박수를 치다가 앞으로의 일을 묻는 유민이의 말에 잠시 고민했다. 이제부터 앞으로..
“그거 말인데… 네가 가는 대학, 나도 같이 가려고. 학과는 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리 레벨5라서 풍족한 생활이 보장된다고 해도, 대학은 가야 하지 않겠는가. 딱히 안 가도 상관은 없지만 모처럼이니 유민이와 같은 대학을 가서 캠퍼스 라이프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능력을 살려서 물리 쪽으로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머리가 깨지겠군 그쪽은. 확고한 목표가 있는 유민이에 비하면 좀 설렁설렁한 이유지만 어쨌든 결론은 같이 가겠다는 것이다.
“될지 안 될지는 넣어봐야 알겠지만, 아무튼 그럴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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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유민-하선 (5994939E+5) 2019. 9. 7. 오후 9:47:33"그래? 거기, 뭔가 트라이어드였나? 아무튼 그 집단이 사용하는 전용 바캉스 장소고 그런 거 아니야? 나중에 내가 거기에 갔다고 항의가 들어오는 거 아니지? 물론 그렇다고 해도 가고 싶지만 말이야. 그리고...바다에 놀러가는데 바다가 중요하지. 뭐가 중요하겠어? 미리 돗자리와 먹을 거 챙기고 간 후에 거기서 먹고 놀고 돌아오면 되겠네. 안 그래?"
어떤 장소인지 기대가 된다는 듯 그의 눈동자가 살며시 초롱초롱 빛을 냈다. 물론 실눈이었기에 다른 이들에게는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입꼬리는 흥미와 호기심이 가득 녹아내리다 못해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연주가 끝난 후 들려오는 그녀의 박수소리에 그는 기분이 좋은지 행복한 미소를 짓다가 자신의 물음에 대한 그녀의 답을 들으면서 그녀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내가 가는 대학? 후후. 같이 간다면야 나는 환영이지. 학과까지 같을 필요는 없잖아? 네가 공부하고 싶고 익히고 싶은 과로 갔으면 해. 나도...내가 공부하고 싶고 익히고 싶은 과로 갈 생각이니까. 물론 한때는 음대를 갈까도 생각해봤지만... 역시, 지금은 음악적 길보다는 교육의 길로 가고 싶어. 내가 겪었던 차별이나 그런 것들을...조금이라도 없애고 싶거든."
자신이 레벨1일때 겪었던 일들, 그리고 레벨3에서 5가 되면서 바뀐 것들. 그 모든 것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그는 확고하게 이야기했다. 물론 그 길이 쉽지는 않고 이해받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그래도 할만큼은 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그녀의 다음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후후. 걱정도 팔자네. 나보다 공부 잘하지 않아? 너? 그 정도면 내가 붙을만한 곳이면 너는 당연히 붙지 않을까? 애초에...이러니저러니 해도, 우리 둘... 레벨5니까 어지간하면 거의 무조건 합격이 되지 않을까?"
물론 자신은 그런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생각은 다를 수 있었다. 그렇기에 굳이 그런 것은 입에 꺼내지 않은 후에 대신 다른 말을 입으로 꺼내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혹시 모르잖아? 대학에서 공부를 하면 네가 하고 싶은 것이 또 나올지도 모르는 거니까. ...네가 무슨 길을 가더라도 난 응원할거야. N이나 콜드케이스처럼, 그런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고 한다면 말이야."
물론 그녀가 그런 길을 걸을 거라고 그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그런 길을 걷는다고 한다면 자신은 필사적으로 막을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조용히 미소를 머금었다. -
445 하선-유민◆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0:17:47“아- 거의 그렇긴 한데… 괜찮을 거야 아마.”
트라이어드의 전용 바캉스 장소 아니냐는 말에 조금 움찔했다. 아니, 어떻게 알았대. 그래도 뭐 크게 상관은 없을 일이니 그냥 가도 괜찮겠지. 아무튼 이거저거 챙겨서 먹고 놀고 돌아오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여전히 실눈이지만 어지간히 기대하고 있는 듯, 입꼬리가 아주 승천할 것처럼 보인다. 단 둘이서만 조용한 장소로 놀러 가는 건 오랜만이니까, 아마 나도 비슷한 표정을 짓고 있을 것 같다.
“글쎄, 그건 해 봐야 아는 거지. 후후후. 뭐, 그렇네. 둘 다 레벨5니까 어지간한 대학들은 다들 앞다퉈서 모셔가려고 할지도 몰라.”
유민이는 이거 별로 안 좋아할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현실은 그런 법이니까. 씁쓸하긴 해도 인첨공의 이런 점이 변하기에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뭐, 차차 변해가겠지. 어떤 방향으로든.
“음, 그렇지. 대학이 끝이 아니니까. 천천히 찾아가면 되는 건데. …설마, 내가 그런 길을 간다니. 상상도 안 되는 걸.”
네게 무슨 일이 생기지 않는 한은, 이라는 뒷말은 굳이 꺼내지 않았다. 설마 그런 일이 생기겠어-싶은 마음도 있고, 굳이 말로 할 필요는 없겠지라는 생각도 있고.
//키보드에... 물을 쏟아서... 늦었음다...(흐릿 -
446 유민-하선 (5994939E+5) 2019. 9. 7. 오후 10:24:34"후후. 그래? 응. 괜찮겠지. 나중에 소식을 듣고 따지러 올지도 모르겠지만...그건 그때 일이니까."
지금부터 걱정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그녀의 대답에 그냥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넘겼다. 그래도 이제는 자신을 어느 정도 인정을 해주는 모양이니까 간다고 해서 뭐라고 하는 것은 없지 않을까? 그런 기대감도 그에게는 어느 정도 있었다. 물론 그것은 직접 봐야 알 수 있긴 했다. 바벨, 즉 지은이의 경우에는 조금 고집을 부릴지도 모르지만 그 또한 어떻게 할 자신이 그에겐 있었다.
"후후. 그럴려나? 사실상 나는... 레벨이나 그런 것으로 평가받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정 어쩔 수 없다면 지금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테니까. 당장 내가 고집을 부린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이전부터 레벨로 평가를 받고 싶지 않아하는 것이 바로 그였다. 하지만 그 역시 아직 현실이 자신이 바라는 '낭만'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만약 정말로 어쩔 수 없다고 한다면... 그 또한 지금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언젠가... 다음 세대에는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그저 그는 그렇게 바랄 뿐이었다. 자신은 그렇게 되도록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것이고... 자신의 책상에 놓여있는 '교육학원론' 책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지금은 이런 생각을 해봐야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시선에 다시 하선을 두었다.
"후후. 나도 네가 그런 길을 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너는 내가 아는 한, 누구보다도 정말로 정의로운 이니까. 적어도 내가 아는 너는 그런 이야."
물론 자신이라고 해서 그녀의 모든 것을 다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사건에 끼여서 온갖 고생을 하고 결국 모든 것을 해결한 이가 아니던가. 물론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모두의 힘이 모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아무튼 그런 이가 정의롭지 않다고 한다면 누가 정의로울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잠시 그는 부실을 둘러보다가 그녀에게 제안했다.
"여기, 졸업한 후에도 올 수 있었나? 만약 올 수 있다면 내년에 한 번 시간 내서 와볼래? 애들이 어떻게 하고 있을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후후. 물론 그때면 내가 일을 대신 해준다거나 그럴 생각은 없지만 말이야. 대신 해줘도 안되는 거고 말이지."
과연 내년의 저지먼트는 어떤 모습일까? 어떤 신입생들이 들어오고 지금의 2학년들은 어떤 3학년이 되어있을까? 나름대로 추측을 하면서 그는 살며시 그녀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내려놓으려고 했다. 그녀가 피하지 않는다면 조심스럽게 손바닥이 그녀의 손등을 감싸지 않았을까.
//아닛?! 괘..괜찮으십니까?! 캡틴?! -
447 하선-유민◆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0:37:55“정의롭다…보다는 오지랖이 심한 거라고 누가 그러더라. 하하…”
누가-라고 표현했지만 나한테 그럴 말을 할 사람은 딱 정해져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 굳이 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장난스럽게 말하며 살짝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스스로 생각해도 정의감 보다는 오지랖에 가까웠으니. 어쨌든 뭐,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그렇게 좋게 봐주고 있다는 건 충분히 기쁜 일이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입에는 계속 웃음이 걸려있었다.
“가끔 찾아오는 건 괜찮지 않나? 너무 자주 오면 후배들이 불편해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 내년에 한 번 시간 내서 와 보자. 내년엔 어떤 느낌일지 벌써 궁금하네.”
내년엔 어떤 느낌일까, 올해처럼 너무 힘든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후배들 고생할라. 아직 부장 후보도 정하지 않았으면서 벌써부터 너무 앞서나가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벌써부터 미래의 저지먼트를 상상하고 있다 보니 손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슬쩍 시선을 내려 손을 보니 유민이의 손이 손등을 감싸고 있었다. 뭐야, 갑자기. 씩 웃으면서 그대로 유민이의 어깨에 몸을 슬쩍 기댔다.
“뭐, 아직 졸업도 안 했으니… 좀 더 나중에 오게 되겠네. 연초에는 우리도 바쁠 거고, 학기 시작해도 바쁠 테니… 빨라야 5월이나 6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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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하선-유민◆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0:42:11키 입력이 간헐적으로 씹히게 되었네요... 두세번 눌러야 입력되는 키가 생겼습니다 따란- 이란 느낌...
곧 사망할 키보드입니다... X를 눌러 joy(은조이아님ㅎ)를 표하십시오... -
449 유민-하선 (5994939E+5) 2019. 9. 7. 오후 10:45:22"오지랖도 좋은 오지랖이 있고 나쁜 오지랖이 있어. 후후.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해."
적어도 그녀의 오지랖이라는 것은 필시 좋은 오지랖이라고 그는 생각하면서 그렇게 대답했다. 애초에 저지먼트가 사건에 관여하게 된 것도 그녀가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듯, 이것을 해결하고 싶다고 해서 말을 한 것이 시초가 아니던가. 물론 그 이전에 이런저런 일이 있긴 했지만, 하선이 그렇게 말을 했기에 모두가 따라간 것 또한 사실이었다. 그에 대해서 그는 그녀를 높게 평가했다. 자기 일이 아니라고 내팽겨치거나, 모르는 척 하는 이가 아닌 이. 그렇기에 그는 그녀가 좋았다. 레벨이 높다고 해서 다른 이를 차별하거나, 위에 군림하는 이가 아니었으니까.
아무튼 그녀의 말에 그는 곧 공감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한 일이었다. 너무 자주 오면 후배들이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뭔가 졸업 후에도 자신들을 감시한다는 느낌을 받기 딱 좋았으니까.
"후후. 당연하지. 너무 자주 갈 생각은 없어. 후배들이 보고 싶으면 그냥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하면 되는 거니까. 애초에...우리도 마찬가지잖아? 작년 부장이 자주 찾아온다고 해봐. 후후. 나는 그다지 상상하고 싶지 않은걸?"
필시 자신과 그녀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소름이 돋는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작년과 올해의 분위기. 그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었으니까.
머지 않아 하선이 자신의 어깨에 몸을 기대자 그는 웃으면서 그녀가 편하게 기댈 수 있도록 살짝 몸을 옆으로 밀면서 그녀와의 거리를 좁혔다.
"후후. 애들 시험도 생각하면 6월달이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맛있는 거 사서 애들에게 나눠주고 말이야. 그리고 그냥 둘러보다가 힘내라고 하면서 다시 돌아가고 말이지. 지금 애들이라면 잘할 거라고 생각해. 그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아무도 도망치지 않고 맞섰잖아? ...보통 애들이라면, 절대로 그렇게까지 맞서진 않았어."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로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레벨6가 된 N과 정면으로 맞선다는 것. 그것은 보통 용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었으니까. N이 아무리 자신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고 하더라도, 레벨6에게 대항한다는 것은..자신조차도 한때 긴장을 했던 일이었으니까.
"...그렇기에 지금의 저지먼트가 좋아. 네가 있는 이곳이, 다른 애들이 있는 이곳이 말이야. ...뭔가 조금 아쉽네. 여길 떠나게 된다는 것이 말이야." -
450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0:54:05.....(동공지진) 무...물기가 마르면 괜찮아질지도 몰라요! 아...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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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다빈주 (1577141E+5) 2019. 9. 7. 오후 10:59:42순간 잠들었습니다...ㅎ 으어어 회사 과제 얼른 해야 하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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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1:06:14...다빈주...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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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하선-유민◆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1:06:15“…그런 끔찍한 말은 하지 말자… 말이 씨가 된다고 하니까…”
어쩜 그렇게 무시무시한 상상을…! 조금 과장되게 손을 덜덜 떨면서 말했다. 하지만 동공이 살짝 흔들리는 건 과장이 아니었다. 상상만 해도 너무 소름끼치는 일이다. 유민이도 자기가 말했지만 소름 돋는다는 듯이 고개를 젓고 있었다. 으으, 정말… 우리… 약속하자… 그런 무서운 말은 하지 않기로…
“그러네. 간단하게 먹을 거 좀 챙겨서 나눠주고, 얘기 좀 하다가 가면 되겠지. …맞아. 후배들이라면 잘 할 거야. 위험한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애들이니까.”
N과 대치하고 있을 때는 기절하고 있어서 자세히는 몰랐지만… 일단 그 후에 들어보니 다들 잘 해결했고 말이지. 지금 후배들이 이끄는 저지먼트라면 정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들 잘 해나갈 수 있을 거야. 그런 생각이 들어.
“그러게… 나름대로 정든 곳을 떠난다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아쉽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한 손을 뻗어 소파를 스윽 쓰다듬었다. 그 동안 있던 일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3학년으로 있던 건 고작 1년 정도인데, 1년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많은 일이 있었지. 조금의 아쉬움을 담아 소파를 어루만지던 손을 슬쩍 떼어, 유민이의 손 위로 포갰다.
“그래도, 대학에 가면 또 새로운 일이 있을 거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관계가 생기고… 그러겠지.”
다양하다고 해도 인첨공 안이지만, 어쨌든. 고등학교 때보다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롭게 관계를 만들어가겠지. 다양한 관계가 생기는 건 좋은 거야.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제일 가까운 관계는 나겠지만. …그치?”
//다빈주...(토닥토닥) 힘내요 ;ㅁ; -
454 유민-하선 (5994939E+5) 2019. 9. 7. 오후 11:16:55"그래. 정말로 많은 일이 있었다 싶어. 후후. 진짜... 저지먼트 생활 3년차인데 올해가 가장 다이나믹했던 것 같아. 세상에 이런 일을 다 겪나 싶기도 하고..."
저지먼트 생활을 하면서 인첨공의 미래, 아니 더 나아가 세계의 운명을 걸고 싸우게 되는 일이 있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자신도 인첨공에 오고, 저지먼트에 입부하기 전까지는 예상도 못한 일이었다. 물론 세계를 걸고 작전을 펼치는 영화는 자주 보긴 했다만 설마 자신이 그 주인공, 아니. 등장인물이 될 거라고는 그는 상상조차 못한 일이었다. 물론 그것을 굳이 퍼뜨린다거나 주변에 알린다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그저, 자신들만이 아는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충분한 일이었다.
대학에 가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관계가 생긴다.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필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더 다양한 관계가 생길 거라고 확신을 하면서 그는 자신의 손 위에 올라간 그녀의 손의 부드러움을 느끼면서 미소와 함께 이야기했다.
"여기서 가족을 카운트하는 것은 낭만적이지 않으니 가족은 노카운트 하고, 당연히 너지. 후후. 나는...너에게 있어서 제일 가까운 관계를 바라진 않아. 너에게는 트라이어드라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으니까. 다만 그 친구 정도로 소중한 존재면 그것으로 충분해. 힘든 시기를 함께 한 애들이잖아? 그 친구들이 너에게 있어서 정말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은 알고 있기에 더욱 말이야."
트라이어드. 한때 그 관련으로 말싸움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그녀에게 있어서 그 두 명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는 그도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 이상이 될 생각은 없었다. 그냥 그 정도로 소중한 존재로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눈꼬리를 올려 호를 그렸다.
"아무튼... 졸업하면 집부터 구해야겠어. 후후. 기숙사를 나오게 되니까 말이야. ...사실 지원금을 지금까지 쓰질 않았으니 엄청난 돈이 모여있을 것 같으니까 어지간한 집은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해. 사실은 그 돈은 그다지 쓰고 싶진 않지만...그래도 내가 스스로 버는 돈으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니 말이야. 아르바이트라던가...그 돈으로 집 구하긴 힘들겠더라."
결국 여기선 조금 힘을 빌릴 수밖에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는 괜히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현실과 타협을 하는 거이 이런 것일까. 그런 말은 굳이 입에 담지 않았다. -
455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1:20:36부장님네 집... 빈 방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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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1:25:53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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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후 11:35:17무중력 라면 먹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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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1:35: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무중력 라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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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후 11:39:59부장님이라면 무중력을 만들수 있으니까..?
만들수 있죠? -
460 하선-유민◆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1:41:09“트라이어드만큼 가까운 관계…라고 생각하는 걸. 걔네도 소중하지만… 너도 그만큼 소중하고 가까운 사람이야.”
밖에 있어서 만날 수 없는 가족보다도 더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제일 가까운 관계를 바라도 좋은데, 아쉬움이 섞인 말을 꾹 참으면서 조금 더 파고드는 것처럼 유민이에게 기댔다. 그나저나 그렇네, 졸업하면 기숙사를 나가야 하니까 집을 구해야 하는 구나. 나는 이미 집이 있긴 하지만… …그래! 집이 있잖아!! 번뜩 떠오른 생각에 급히 몸을 바로 세워서 유민이를 보며 말했다.
“그, 그럼 우리집 올래? 기숙사 말고 내가 개인적으로 쓰는 집인데, 아무래도 넓다 보니 그, 비어있는 방도 있고. 부엌이나 거실 정도만 같이 쓰는 느낌으로… 같이 살면 공과금도 반반으로 나누면 되고… 아무튼 이러면 지원금 안 써도 되잖아? 짐만 바로 옮기면 되고. 게다가 내 능력 쓰면 짐 옮기는 거야 일도 아니니까. 어때?”
아쉬운 표정을 지을 정도로 지원금에 손대는 게 탐탁지 않아 보이니, 호오옥시 이런 제안은 어떨까- 하는 느낌으로 제안을 해봤다. 아, 물론 방은 따로 쓰고… 룸 쉐어가 아닌 플랫 쉐어니까. 어차피 집은 쓸데없이 넓고, 한 두명 정도 상주인원이 늘어나는 정도로 불편할 일은 없으니까. 물론 유민이 말고 다른 사람에게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제안을 할 일은 절대 없겠지만.
“아… 그… 뭐 싫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냥 이런 방법도 있다고.”
//무중력ㅋㅋㅋ라면ㅋㅋㅋㅋ무엇ㅋㅋㅋㅋㅋ -
461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1:41:47어... 역중력장을 펼쳐서 무중력처럼 둥둥 떠있게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3 응? 이게 무중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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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유민-하선 (5994939E+5) 2019. 9. 7. 오후 11:48:56"응?"
갑자기 몸을 바로 세우는 하선의 모습에 유민은 살짝 놀라 그녀를 바라보았다. 무슨 일인가 싶어 아주 살며시 실눈이 풀리는 듯 했지만 그 실눈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곧 들려오는 제안은 자신의 집으로 오지 않겠냐는 제안이었다. 비어있는 방도 있고 부엌이나 거실 정도만 같이 쓰는 느낌. 그러니까 그거 하우스쉐어인가? 그런 비슷한 거 맞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생각도 못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확실히 전에 같이 살자라는 느낌으로 대화를 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이게 이렇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잠시 생각을 했다.
"후후. 그거, 쉐어라는 느낌이긴 해도 결론엔 같이 살자는 의미잖아. 안 그래?"
부엌이나 거실 정도만 같이 쓰는 느낌이라고는 하나 자신과 그녀는 연인사이였다. 결국엔 같이 사는 것. 동거와 다를 바가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하지만 20살이 되면 괜찮을까. 일전에는 자신이 능력이 있고 떳떳해지면, 그러니까 확실하게 위치를 잡으면 그렇게 하자고 말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따지고 보면 자신 역시 레벨5였다. 결국엔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적어도 인첨공 내에서 자신만큼 외과 치료에 능한 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네가 괜찮다면 그래도 괜찮을까? ...후후. 사심을 조금 덧붙이자면...역시 졸업 후에도 가까운 곳에서 지내고 싶거든. 애초에 집을 새로 구한다고 해도 너네 집 근처에 집을 찾을 생각이기도 했으니까."
차라리 그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제안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신으로서는 딱히 거절할 마음이 들지 않는 말이었따.
"그러면 그 날은 외식이라도 갈까? 같이 살게 되는 기념으로 말이야."
//그리고 그 제안 받아들인다! -
463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1:49:21하지만 그렇게 하면 국물도 둥둥 떠다니는 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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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1:50:41둥둥 떠다니는 국물 안에 면이 들어있으면... 완벽한 라면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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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다빈주 (1577141E+5) 2019. 9. 7. 오후 11:52:52피곤이 쌓이긴 쌓였나보네용... :3c 순간 또 졸았읍니다... 손이 떨린 건 또 처음이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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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Капитан◆YdCzFQd4qI (5253244E+5) 2019. 9. 7. 오후 11:53:15다빈주... ;ㅁ; 쉬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다 과로로 쓰러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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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1:53:50>>464 이..일단 먹을 수 있는거죠? 그거? (흐릿)
>>465 아이고야..! 다빈주...?! (동공지진) 피곤하시면 어서 주무셔야해요...!! -
468 라이나주 (4766597E+5) 2019. 9. 7. 오후 11:55:28>>463
그것은 맛있는! 오래전부터 우주인이 증명하다. 밖으로 가지고 나간 우주 라면! -
469 유민주 (5994939E+5) 2019. 9. 7. 오후 11:57:30>>468 무려 우주 라면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우주에서는 국물 있는 거 못 먹을 걸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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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해냈다 해냈어 부장이 해냈어-유민◆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00:16“어… 세간에선 그런 의미로 말하기도 하지…”
같이 살자는 의미 아니냐고 묻는 말에 슬쩍 시선을 돌리며 말했다. …아니 뭐! 졸업하고 나면 20살이고, 철이 좀 덜 들었다지만 일단은 성인인데. 같이 좀 살면 어때서! 방세도 아끼고 공과금도 아끼고 좋은 거 아닌가. 고등학생일 땐 동거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대학생이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걸… 물론 진아와 지은이가 듣는다면 눈을 확 뒤집고 반대할지도 모르겠지만, 알게 뭐람.(?)
“난 당연히 괜찮지, 애초에 내가 한 제안인걸. 새로 집 구하는 것보다 이게 더 가까이 있을 수 있고… 그치?”
해냈구나 드디어, 라고 어딘가 먼 곳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만 아마 환청이겠지. 아무튼 해냈다(?). 이걸로 집에서도, 대학에서도 같이 있을 수 있어. 아마 이 자리에 나 혼자만 있었으면 ‘이예에ㅔㅔ에에에쓰’라고 외치면서 온갖 세레머니를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 정도로 기뻤기에 아낌없이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이사 끝나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어... 근데 진짜 우주 식량 중에 한국하고 일본에서 개발한 우주식 라면이 있대요... 이거 실존하는 거였어...(동공지진 -
471 다빈주 (2887519E+5) 2019. 9. 8. 오전 12:04:20내, 내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회사 과제가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쓰고 자야, 내일 출근을 할 수 있어오..(흐릿)
으어어어.... -
472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전 12:05:53앗 그럼 유민이의 이사가 끝나면 우주식 라면을 먹는 건가요?(??
앗아.. 다빈주..8ㅁ8(토닥토닥) -
473 다빈주 (2887519E+5) 2019. 9. 8. 오전 12:06:13어서오새오 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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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유민-하선 (1060791E+5) 2019. 9. 8. 오전 12:07:35"그건 그렇긴 하지. 후후. 졸업 후에 정말로 동거인가. ..낭만적인걸."
그래. 낭만적이었다. 물론 나중에 트라이어드 멤버들이 알면 자신에게 찾아와서 한소리를 할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자신들도 같이 살겠다고 작정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할 일이었다. 자신도 이제 레벨5인만큼 적어도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하지는 않으리라. 아마 공격을 당해도 버틸 수 있으리라. 그렇게 그냥 지리짐작을 하면서, 아니. 애초에 그 애들이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후후. 당장의 일은 아니잖아? 일단 졸업부터 해야지. 그 다음 날부터 짐을 빼야 할 테니까 여간 바빠지는 것이 아니겠네. 짐은 어떻게 옮긴다고 해도 이것저것 정리하고 하면 자연히 시간이 많이 갈 테니까 말이야."
생각해보면 우선 가구부터 사야하는 것일까. 하지만 가구를 살 돈은 자신이 모아둔 아르바이트 비로도 충분히 충당할 수 있었다. 적어도 그 정도는 할 수 있도록 모아뒀으니까. 무엇보다 집에서 지원받는 돈도 어느 정도 있었고. 졸업을 하게 되면 이제 자신이 보답하는 느낌으로 돈을 부쳐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그는 곧 그 생각을 접었다.
"...이런 말도 할 수 있게 되고...진짜 평화가 찾아왔구나. 우리가 있었을 때 벌어진 문제를 우리 손으로 해결했으니까 더 뿌듯하고 말이야. 후후. 세간은...알아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적어도 난 네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그리고 애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있기도 하고.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 이번 한 해 말이야."
참으로 다양하고 다양한 일이 가득했던 한 해. 그 한 해를 잊지 못하리라.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미소를 조용히 지었다.
//...정말로 있나요? 우주식 라면이?! 그리고..힘..힘을 내세요! 다빈주! ;ㅁ; 그리고..안녕하세요! 리아주! :) -
475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09:09리아주 어서와요 :)
아닠ㅋㅋㅋㅋ 외식메뉴가 우주식 라면...(흐릿 -
47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11:08이렇게 된 이상 인첨공에서 가장 맛이 좋은 뷔페로 간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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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유리아 - 과거 어쩌구 + 후일담 (8783419E+4) 2019. 9. 8. 오전 12:19:25죽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왔다. 어차피 그녀는 이미 한참 전에, 사고가 났던 오래 전의 봄날에 죽었어야 했던 사람이니까. 그녀가 죽지 않는 한, 저주는 그녀의 곁을 계속 맴돌테니까. 영원히.
*
*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 쿨럭쿨럭 기침을 하면서, 그녀는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았다. 큰어머니가 그녀의 목을 조르며 중얼거리던 소리가 여전히 귓가에서 울리는 듯했다. 죽다 살아나서인지, 몸의 감각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인지. 어쩐지 온몸이 뜨겁고, 따가웠다. 마치 온몸이 불에 타는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불에 타는 것만 같은 느낌... 그녀는 천천히 눈을 떴지만 방 안을 가득 채운 연기와 불길 때문에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불이, 여기에? 어떻게? 설마, 설마..
그녀는 조금 전, 큰어머니가 그녀의 방에 들어왔을 때 함께 풍기던 수상하고 자극적이 냄새를 떠올렸다. 설마 그게 기름이었을까. 그녀는 눈앞의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허망하게 앞을 바라보았다. 간신히 죽었다 살아났건만. 바로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이 또 다시 죽음이라니. 제가 가야 할 길은, 제 운명은. 역시 죽음이라는 걸까요. 하긴, 그래요. 여기서 살아남는다고 해도 분명 용서받지 못 할 거예요. 어쩌면 이대로 죽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몰라. 응, 여태까지 죽고 싶어했잖아요.
정말? 그럼 지금까지 이렇게 악착같이 살아온 건 뭐야? 이렇게 죽어버리기 위해서 아등바등 살았다고?
그녀는 잠옷으로 코와 입을 막았다. 연기 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그녀는 스탠드를 들어, 침대 바로 옆에 있는 큰 창문을 깨뜨리고 그곳으로 몸을 던졌다. 굉장히 위험한 시도였지만, 어쨌든 그녀는 불에 잡아먹히기 전에 방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깨진 유리가 온 몸에 박힌데다 2층에서 떨어진 만큼 몸이 성하진 않았지만, 상관 없었다. 그녀는 살아남았다.
솔직히, 무섭지? 무서운 거지? 혼자 살아가는 게. 용서받지 못 할 그 죽음들 사이에서 혼자 살아있는 게 무서운 거잖아? 그래서 죽음으로 도망치려고 하는 거지?
불은 순식간에 번져, 그 집을 통째로 잡아 먹었다. 그 안에 그녀 외의 사람들, 그러니까 큰어머니와 큰아버지가 있었는지 그녀는 알 수 없었다. 그저 그녀는 그곳에서 도망쳤을 뿐, 살아남았을 뿐이었다. 더이상 그녀에게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 언제나 그녀의 곁을 지켜주던 멈머조차도 불길 속으로 사라졌으니. 그래도 그녀는 살고 싶었다. 어떻게든 살아남고 싶었다. 이렇게 죽고 싶지는 않았다. 평생을 죄책감과 죄악감에 짓눌려 살더라도.
그녀는 불에 삼켜진 집을 뒤로한 채 도망쳤다. 어떻게,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라 방황했다. 그러던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인첨공'이었다. 인첨공에서 그렇게 내세우며 선전하던 초능력 따위는 사실 어떻게 되든 상관 없었다. 단지 그녀는 바깥과의 모든 것을 끊고 싶었다. 그들이, 그녀를 옭아맨 저주가, 결국 그녀처럼 살아남아 그녀를 찾아내려고 할 때, 그녀에게 다시 한 번 죽음을 선물하려 할 때, 그녀를 결코 찾아낼 수 없는 장소가 필요했다. 그 뿐이었다.
*
*
그렇게 그녀는 인첨공으로 도망쳤다. 그 후로도 그녀는 언제나 그들이, 그녀를 옭아매던 저주가. 언젠가 결국 그녀를 찾아내고 말았을 때를 상상하곤 했다.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그녀는 그들이 그녀를 찾아내기를 바라기도 했었다. 언제라도 좋으니 제발 자신을 찾아내 달라고. 그렇게 당신을 다시 마주하면, 저를 증오하는 그 눈을 바라보며 얘기하고 싶었어요. 다시 한 번 저를 죽여주세요. 그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그 겨울, 불길에 휩싸인 그 집에서 나와 이곳으로 도망쳐 왔던 그날부터.
도망친 이후의 삶은 끔찍했어요. 단 하루도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없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모든 시간에. 이제는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사람들을 떠올려야 했어요. 그리고 잠에 들면 언제나 꿈에는 당신과 언니가 나와서 다 타버린 검은 손으로 내 목을 또다시 조르죠. 이곳으로 도망쳤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듯이.
그래서 당신이어야만 했어요. 당신이라면 분명, 기꺼이 나를 다시 한 번 죽여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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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비비빅, 삐비비빅-
갑자기 귓가를 때리는 소리에, 그녀는 깜짝 놀라 상념에서 벗어났다. 바로 옆에 두었던 휴대전화에서 울리는 소리였다. 알람? 아, 벌써 야간순찰 시간이구나,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그녀는 휴대전화 알람을 끄고,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났다. 그럼 슬슬 준비를 해볼까요. 늦장부리다 상대가 기다리기라도 하면 민폐니까요.
이보다 날이 좀 더 더웠을 즈음에 일어났던 '그 사건'이 있은 후, 그녀의 생활이 크게 바뀌었는가- 하면 그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언제나처럼 학업에 열중하다가, 저지먼트 활동을 하고, 날이 갈수록 통통해지는 새하얀 햄스터 말랑씨를 챙겨주면서, 가끔 이렇게 상념에 빠지기도 하는. 언제나처럼 그러한 생활의 반복일 뿐.
그래도 어떻게든 변화를 얘기한다면, '그 사건'과 관계 없는 일이긴 하지만, 그녀가 진로를 결정했다는 것 정도일까.
A에게 반쯤 농담으로 들었던 '아직 멀었지만, 졸업하면 연구소에 들어올 생각은 없나?'라는 말을, 그녀는 웃으며 거절했다. 아무리 A가 과거의 일들을 반성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모든 연구소와 연구원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비인간적인 커리큘럼을 아무 죄책감 없이 저지르던 연구소와 연구원들의 뒤를 잇고 싶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런 것들을 막기 위해, 저지먼트의 일을 이어 안티스킬에 지원할까- 하는 생각을 한때 하기도 했지만, 인첨공의 혼란을 직접 마주하고, 그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그녀에게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포기했다. 물론 저지먼트 활동은 졸업 전까지 할 생각이지만 말이다.
대신, 그녀는 현장을 직접 마주하지 않고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연구소의 비인간적인 커리큘럼이나, 그녀처럼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치료와 상담을. 어쩌면 그녀의 초능력인 환각도 치료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아, 지금 나가면 딱 알맞게 교문에 도착하겠네요. 그럼 말랑씨, 다녀올게요."
언제나처럼 머리를 틀어올려 비녀를 꽂은 그녀는 가디건을 걸치며 말랑씨에게 인사를 건네었다. 통통하고 새하얀 털뭉치는 쳇바퀴 위에서 달리느라 그녀의 말은 듣는 둥 마는 둥 했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고 기숙사를 나섰다.
더이상 꿈에는 그들이 나타나지 않았다. 여전히 목에 무언가를 두르는 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더이상 목을 졸리는 꿈을 꾸지는 않는다. 그녀는 더이상 그들이 그녀를 찾아내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녀는 다시는 내뱉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죽여달라는 말 따위.
그녀가 방에서 나간 후, 쳇바퀴 도는 소리만 들리는 방 안의 책상 위에는 '이겨낸 것들'이라고 적힌 샛노란 표지의 노트가 놓여 있었다.
/ 모두 안녕하세요~!~!
꽤 길었던 랴쟝의 과거 어쩌구 마무리와 후일담입니다 :D 최근 몇 달간 스토리 참여를 거의 못 해서..큰 변화 없는 후일담이 되어버렸지만..8v8
혹시 뭔가 랴쟝 비설이라던지(과거로 대부분 다 털었지만) 기타 궁금한 것 있으시다묜 답변해드립니당! -
478 하선-유민◆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19:56“그렇긴 하지만… 졸업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네. 짐은 미리 조금씩 빼두는 게 편하니까.”
좋아, 일단 오늘 돌아가면 빈 방 청소부터 좀 해야겠다. 쓰지는 않아도 먼지는 앉기 마련이니까. 조금만 쓸고 닦고 하면 바로 쓸 수 있겠지만 뭐, 미리 해두지 뭐. 아직 한참 먼 일이지만 그래도 벌써부터 미래에 대한 이런저런 상상이나 계획을 하고 있자니, 진짜 평화가 찾아왔다는 말이 들려왔다. 그러게, 정말로… 드디어 평화로운 날이 찾아온 느낌이다. 아니, 느낌이 아니라 분명 그렇겠지.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도, 아는 사람은 또 알고 있으니까. …그래,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거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리고 나만 고생한 건 아니지, 굳이 말하자면 나 때문에 너네가 고생한 거니까. 하하하…”
좀 더 편한 길을 택할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은 너에게, 동기들에게, 그리고 후배들에게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어떨 땐 괜히 나 때문에 다들 고생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았고, 괜히 고생시키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했다. 그래도 다들 잘 견뎌내고, 무사히 평화를 되찾기까지 했으니…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고 있다.
“그동안 정말 고생했어.. 그리고… 항상 고마워.”
아마 혼자서 했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했겠지. 모두가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으니까.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바로 옆에서 지탱해준 유민이가 없었다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아무리 말해도 모자랄 정도로 고마워, 항상.
“-자, 그럼 가구는 언제 보러 갈까? 시간 잡아서 한 번 가야겠는데.”
분위기를 싹 바꿔서 조금 장난스럽게 말했다. 음,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말은 진심이니까. 이것저것 놓으려면 미리미리 봐두는 게 좋으니까 말이지.
//슬슬 마무리를 할-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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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다빈주 (2887519E+5) 2019. 9. 8. 오전 12:21:02세상에..........
리아야......!!!!!(야광봉 -
480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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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유리아 - 과거 어쩌구 + 후일담 (8783419E+4) 2019. 9. 8. 오전 12:24:13앗아니 야광봉ㅋㅋㅋㅋㅋ 드디어(?) 랴쟝 과거풀이에 다빈주가 눈물팡팡 울지 않아요..!!(축하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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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24:47랴장의 과거는 언제봐도 넘모...(오-열
하지만 마지막에 씩씩하게 이겨내는 모습이 좋군요 :3 이겨낸 것들이라니!! 멋있다 랴쟝!!! 최고다 최고!!!(야-광-봉 -
483 유리아 - 과거 어쩌구 + 후일담 (8783419E+4) 2019. 9. 8. 오전 12:25:02아아니 다빈주가 울지 않았다구 레스 썼는데 캡틴과 애옹이가 우나요ㅋㅋㅋㅋ 왜,왜울어요 햅삐엔딩(?)인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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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전 12:26:33히 히.. 엔딩이니까 좀 더 굴려볼까 했지만.. 마지막인 만큼 랴쟝에게 복지를 선물해줬습니다 XD
랴쟝 : 드디어...!(감-격 -
485 유민-하선 (1060791E+5) 2019. 9. 8. 오전 12:28:03"우리 모두가 함께 한 것이고 나는 그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아. 후후. ...나는...아마 너도 그렇고 다른 이들도 모르겠지만 좀 많은 것을 느꼈거든."
콜드케이스는 어쩌면 길을 잘못 들어버린 자신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런 이가 될 수도 있었기에 자신은 그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다. 다만...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삶을, 그녀의 방식을 인정할 생각은 없었다. 자신이 그런 괴물이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가끔은 그를 순간 소름이 돋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리고... 그렇게 되지 않은 것은 다른 이들과 그녀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어쩌면... 자신이 뛰어든, 하선으로 인해서 발을 들인 이번 사건이...그런 생각을 하게 한 또 다른 계기였을지도 모른다.
자신은 자신의 나름대로 세상을 바꾸고 낭만적으로 바꾸리라. 그렇게 다짐하면서 그는 그녀의 고맙다는 인사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조용히 이야기했다.
"나야말로 너와 다른 이들에게 고맙지. 특히나 너에겐 더욱 고마워. 후후. ...너는 기억 못할지도 모르는 작은 것부터 모두 포함해서 말이야."
그녀가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르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그는 그녀에게 고마운 것이 많았다. 그녀가 자신에게 고마워하는 것만큼 자신 역시 그녀에게 고마운 것이 많았고 그것은 평생을 말해도 부족할 정도였다.
앞으로 같이 살게 되면... 차근차근 그 마음에 보답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그녀의 말에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다.
"너무 빠르지 않아? 후후. 졸업하게 되는 달에 가도 늦지 않을걸? 지금 본다고 해도 바로 주문하기도 애매하잖아? 당장 내가 거기에 가서 사는 것도 아닌걸. 그 대신에..."
이어 그는 살며시 손을 풀면서 그녀의 어깨 위에 손을 조심스럽게 올리려고 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그녀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해맑은 미소를 보이면서 이야기했다.
"지금은 너와 이렇게 있고 싶어. ...그저 이런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말이야."
지금 이 순간, 그것은 그가 그토록 갈망하고 바라던 낭만이었다. 자신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그녀가 있기에 존재할 수 있는 정말로 소중하고 소중한 낭만이었다.
//슬슬 막레를 해도 좋겠지요! 막레로 받으셔도 좋고 막레를 쓰셔도 좋습니다! -
48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29:57아니...이 큰어머니와 큰아버지가...(동공지진) 아주 그냥 유민이가 레벨5의 포스를 풍기면서 찾아가야...(인첨공 밖으로 못 나감) 아무튼...리아가 희망적으로 잘 살아가고 있으니 다행이고 또 다행입니다...!! ;ㅁ; 리아쟝...!! 그런데 저 노트에 쓰여있는 내용은 무엇인지 너무나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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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다빈주 (2887519E+5) 2019. 9. 8. 오전 12:30:57끄, 끝낫다.....!! 저는 자러 가볼게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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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31:00크으 여운남는 막레... :3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유민주! 오랜만에 돌리니까 좋군요 호호호
부장님 버킷리스트 하나를 채우기도 했고...크크크...(? -
489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31:23다빈주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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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33:11아이고...고생하셨습니다! 다빈주..!! ;ㅁ;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캡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 무려 버킷리스트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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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전 12:34:34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다빈주도 푹 쉬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486 노트에는 여태까지 랴쟝이 겪은 일들이 쓰여 있어요! 그러니까 랴쟝의 트라우마가 되었던, 지금까지 풀어왔던 과거 사건사고들요 :3! 그것들을 '이겨낸 것들' 안에 넣어두었으니, 랴쟝은 이제 과거에 묶여 살지 않을 거예요 XD 이제 꽃길만 걷자 랴쟝!
랴쟝 : 설마...불꽃길..?(합리적 의심
랴주 : ㅋ..ㅋ...아냐..미안해..아니야.. -
492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35:39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음.. 하우스 쉐어 제안은 예전에 일상 돌릴 때 자리 좀 잡고 나면~하는 식으로 얘기가 된 적이 있어서 거절당하겠군!하고 그냥 던졌는데 의외로 잘 먹혀서(?) 매우 좋네요(흡-족(대체
리아 후일담도 긍정적으로 잘 이겨낸 것 같아서 좋구... :3 그래요!! 다들 행복해지는겁니다!! -
493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35:56>>491 불꽃길 아닌 거 맞죠? 불꽃길이면...어어....여러분들이 구한 수빈이를 불꽃길로 집어넣겠습니다!
수빈:....왜요?! 난 왜요?! (동공지진)
아무튼...그렇군요. 이겨냈다고 한다면 정말로 다행이에요..! 리아쟝..! 정말로 다행이야! -
494 다빈주 (2887519E+5) 2019. 9. 8. 오전 12:36:03맘맞다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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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36:45리...리아쟝...ㅋㅋㅋㅋ 불꽃길이 아니라니 믿겠습니다 리아주..
그리고 수빈이는 또 왜욬ㅋㅋㅋㅋㅋㅋㅋ 바벨쟝이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
49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37:06>>492 기왕이면 많은 이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좋은 법이죠! 하선이도 행복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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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37:59>>495 그야 유민이를 불꽃길로 집어넣을 수는 없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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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전 12:38: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수빈쟝은 왜죠ㅋㅋㅋㅋㅋㅋㅋㅋ수빈이를 위해서라도 랴쟝 불ㄲ아니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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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39:15ㅋㅋㅋㅋ...다들... 불꽃길 그만... 세계도 구했자나요... 해피엔딩인데 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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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39:25수빈:저는 그저 엑스트라 NPC고 그때 이후로는 등장도 못하고 이름도 기억 안되던 그런 애였는데 갑자기 불꽃길로 집어넣겠다고 하는데 어쩌면 좋죠? 바벨님?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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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44:16ㅋㅋㅋㅋㅋㅋㅋㅋ수빈쟝...
바벨: 걱정마세요, 제가 어떻게든 교섭을 해볼테니까요.
하고 안심시킨 다음에 왠지 유민이를 상대로 하선쟝의 미공개 사진 콜렉-션을 미끼로 해서 교섭에 들어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대체 -
502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전 12:45:46세상에 바벨쟝..(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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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45: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나중에 하선이가 알면 난리가 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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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48:25바벨: 이쪽이 바람에 굴러가는 비닐봉지를 고양이로 착각하고 달려가는 블랙아웃 씨.
바벨: 이쪽은 몰래 길고양이와 대화 중인 블랙아웃 씨랍니다.
바벨: 잘 아셨나요? 이 사진들은 절대 블랙아웃 씨에게 들키면 안 됩니다.
바벨: 들키는 순간 당신도 저도 목이 붙어있지 않을 거에요...
하선: 뭐지 왜 갑자기 소름이 돋지... 에어컨을 너무 틀었나...? -
505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51:00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짜 귀여워!!
...그보다 왜 저런 사진이 있는거죠? 바벨쟝..?! (동공지진) -
506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53:51바벨: ...기업비밀입니다.
노에: ...타임라인 트래커로 촬영한 거구나...(흐릿 -
507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전 12:55:16(동공지진)바벨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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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56:01.....(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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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56:53아무튼..모카고도 이제 1주일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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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59:05그러네요... :3
월요일부터는 오프 더 레코드가 진행되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흐릿 -
511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01:54....그러게 말이에요. ...특히 2019년 하반기가 되고 나니까 시간이 초고속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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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전 1:02:33힝구.. 얼마 뒤에 정말 엔딩이라니 넘 아쉽구 그래요8v8 오프레..오프레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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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06:14>>512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의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각 배역을 맡았던 배우들이 벌이는 본격 모카고 시리즈보다 더 재미있는 촬영장 뒷이야기
라는 느낌으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3 각 캐릭터가 작중의 배역을 연기한 배우라는 느낌으로 하는 거에요 :3
배우끼리 주고받는 느낌으로 일상을 돌려도 좋고, 아니면 인터뷰 하는 것처럼 간단한 문답을 하셔도 좋고... 그런겁니다 :3 -
514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07:32>>512 그러게나 말이에요. 정말..1주일밖에 안 남았다고 하니...괜히 아쉬움만 느껴지네요...;ㅁ;
>>513 오오...그렇다면 지금부터...어서 배우의 설정을 짜야....(??) -
515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28:0719년도 하반기... :3 시간 너무 빨리 가는 것... 벌써 9월이라니...(흐릿
배우 설정은 아마 진단메이커에도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3 -
51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29:44그러고 보니 진단메이커에서도 있긴 했지만...거기에 돌리면 정말 이상하게 나올 확률이 약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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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30:51묘하게 현실적인 숫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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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42:41이것은 유민주의 뇌피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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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전 1:43:17ㅋㅋㅋㅋㅋ뇌피셜인거냐구욬ㅋㅋㅋ
아무튼 벌써 2시가 되어가네요 :3 저는 이만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 -
520 라이나주 (3592745E+5) 2019. 9. 8. 오전 1:45:17이나가 배우였다면!
사실 매우매우 말 많고 밝은 그런애 일거 같네요!
그런데 왠지 이거 예전에 말한듯한 기분이..?
잘 자요 캡틴! -
521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50:43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그리고 저도...들은 기억이 있어요! 그 배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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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요셉주 (4261274E+5) 2019. 9. 8. 오전 9:09:42요셉주가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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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전 11:38:06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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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다빈주 (8108702E+5) 2019. 9. 8. 오후 12:33:24갱신합니다:3 날 집에 보내줘!!!(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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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다빈주 (8108702E+5) 2019. 9. 8. 오후 12:35:05오프레... 오프레 전에 다빈쟝 후일담도 써야 하는디....음믐므므...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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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2:41:42다...다빈주...;ㅁ; (토닥토닥) 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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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다빈주 (8108702E+5) 2019. 9. 8. 오후 12:55:48반가워요!:3
배우 다빈쟝은 달다구리를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공중에 떴다는 묘사 때문에 와이어 촬영을 힘들어했다거나 할 거 같아용:3 본편은 건강맨이겠디!!!(???? -
528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02:07...달다구리를 좋아하지 않기에 그런 리얼하게 고통스러워하는 연기가 나오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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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다빈주 (2099593E+5) 2019. 9. 8. 오후 1:41:02!!!!!(이제서야 깨달음)
그래서였군요!(?
아무튼 점심 먹고 갱신해요! -
530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47:49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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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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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2:06:56어서 오세요! :) 이불 속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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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2:21:53반-가워요! :3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더워진 느낌이네요... :3 -
534 요셉주 (4261274E+5) 2019. 9. 8. 오후 2:28:49낮잠을 잤을 뿐인데 월요일로 착각한 요헵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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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2:30:32요셉주 어서와요 :) 엌ㅋㅋㅋㅋ 벌써 월요일이면 너무 슬픈걸...(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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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2:36:00ㅋㅋㅋㅋㅋㅋ 요셉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 그리고...태풍이 지나면 습기가 가득 차니까요. 그 습기 때문에 덥다고 느끼는 것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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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2:41:50결론은 에어컨 만세다 이겁니다 :3
자- 그래서 요셉주 바벨쟝하고 돌리실건가요? :3 -
538 요셉주 (4261274E+5) 2019. 9. 8. 오후 2:44:45다들 안녕하세요!
당근 빠따죠!(? -
539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2:46:47>>538
그렇다면... 선레 다이스를 굴려주시죠!(? -
540 요셉주 (4261274E+5) 2019. 9. 8. 오후 2:50:50.dice 1 2. = 2
1요-셉
2바로 당신! -
541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2:50:51일상이다! 일상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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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2:52:13저인가요 :3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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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요셉주 (4261274E+5) 2019. 9. 8. 오후 2:55:54음... 아무곳이나 상관없습니다! 상황은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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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2:57:03느음... :3 그럼 제가 아무렇게나 써버리겠슴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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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바벨쟝...◆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3:24:56휴일을 맞이해 북적이는 번화가 속, 그 속에 한 무리의 여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별 다를 것 없는 평범한- 편해보이는 복장을 한 여학생들, 바벨과 레이어제로의 일원들이 모처럼 밖으로 외식을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 동안 사건의 뒷수습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도맡아 하기도 했고, 제일 골치가 아픈 사람들이기도 하니 오늘만큼은 푹 쉬며 재충전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볼캡을 눌러쓰고 포니테일로 머리를 묶은 바벨의 모습은 아무리 봐도 한상여고 저지먼트 부장일 때의 모습과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아가씨 학교 특유의 우아함이나 얌전한 모습은 없고, 그저 그 나이에 맞는 여학생이란 모습입니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꺄르륵 웃으며 걸어가던 그녀들 중 한 사람이 누군가를 발견하고 잠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아, 그때 그 영수증 준 학생…”
"영수증? …아아, 그 때 그거."
흠- 하고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바벨은 다른 학생들에게 먼저 들어가보라는 말을 건넸습니다. 여학생들이 조금 머뭇거리다가 먼저 돌아가는 것을 확인한 바벨은 짧게 한숨을 내쉬며 성큼성큼 다가갔습니다. 지난 번, 한상여고까지 찾아와서 영수증을 주고 갔던 남학생에게.
"잠깐 실례할게. 너, 저번에 우리 학교 학생한테 영수증 건네고 갔던 사람 맞지?"
//갸악 뭔가 엉망진창이란 느낌이네요... :3 -
54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3:34:32이제 실기는 이 정도로 하고 필기를 슬슬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필기로 들어갔습니다만...필기는 훨씬 쉬운 것 같네요. 물론 아직 초반기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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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3:46:17후반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되는 것입니다... :3 그래도 좀 쉬운 것 같다니 다행이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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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요셉 - 뱌벨 (4261274E+5) 2019. 9. 8. 오후 3:52:23휴일을 맞이해 북적거리는 번화가 속, 유독 그-레이트하게 빛나는(혼자만의 착각이겠지만) 학생이 있으니 그의 이름 임요셉! 옛사람들이 말하길 좋은것이 있으면 나누라고 했고 지금 요셉은 열심히 실천중이다! 어떻게 뭘? 그-레이트한 요셉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 만으로 봉사 그 자체아니겠는가?!
쇼윈도 너머 진열된 상품들을 구경하던 요셉은 찰나의 순간 쇼윈도에 비친 여학생 한명을 발견하곤 고개를 돌려 그 여학생을 찾아낸다.
'그때 그 여자애?!'
며칠 전 자신이 했던 바보같은 실수가 떠오른 요셉은 곧바로 고개를 돌려 쇼윈도에 시선을 고정시킨 뒤 제발 그대로 계속 지나가기를 기도했지만... 어라? 왠일로 기도가 먹히네? 만화나 소설 같은 곳에서는 이렇게 기도하면 대부분 반대로 이벤트가 발생해버리잖아. 역시 현실은 다르다 이건가?
스스로 부끄러웠던 과거이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 요셉
-영수증을 건네고 갔던 사람 맞지?
?!
요셉은 방금 두번 놀랐다. 아니, 놀란건 한번 놀랐지만 이유는 두번. 아니 두번이 아니라 흠칫한건 한번인데 두번.. 아무튼 기척없이 다가온 학생(요셉이 눈치 못쳈다)에게 한번 그리고 그 학생이 바벨이라는 사실에 두번.
"영수증? 아아, 그때 그거 말이구나. 그건 내가 실수한거야 영수증이 아니라 편지ㄹ..ㅡ.."
편지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요셉은 두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는다. 그-레이트한 모습을 보여줘야지! 뭐하는거야?!
"흠흠, 영수증을 주려고 한건 아니지만 아무튼 정답이야! 그-레이트한 내가 바보같은 실수를 해버렸지. 무튼! 아가씨 오랜만이네? 오늘도 산책?"
언제일까 비슷한 모습의 바벨을 공원에서 봤던것이 은근히 지났잖아? -
549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3:53:40그리고 캡틴의 그 말이 나오는 순간 갑자기 복잡한 용어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빤히) 아무튼....일상이 재밌을 것 같으니 구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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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바벨-요셉◆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4:00:51"실수…? 그런 것 같네. 걱정 마. 내가 대신 목화고 저지먼트로 보냈으니까."
실수했다라는 말의 뜻을 ‘원래 목화고에 청구해야 하는 걸 한상여고에 청구했다-‘라고 넘겨짚은 건지, 바벨은 자신이 대신 목화고 쪽으로 보냈다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오랜만이라는 말에 아- 그때 그? 하고 무언가를 떠올린 바벨은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오늘도라니, 누가 들으면 매일 산책이라도 하는 줄 알겠네… 유감이지만 오늘은 산책이 아니라 단체로 외식하러 갔다가 돌아가는 길이야. 바쁜 일들은 대강 마무리 되었으니까. 아직 완전히 마무리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조금 여유를 가져도 좋겠지."
바벨의 표정은 예전에 비해 한결 가벼워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무거운 짐을 조금은 덜었다는 느낌.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레이어제로가 블랙옵스 소속인 건 변함없지만, 사건이 마무리 되는 것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조금씩 변해갈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아무튼 영수증 건은 내가 처리했으니 됐고. 앞으로는 제대로 블랙아웃 씨에게 청구하도록 해. …왁스를 저지먼트부 예산으로 처리해도 되는 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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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4:11:44>>549 어쩐지 저번부터 스레에서도 현실에서도 제 발언이 플래그발언이 된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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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4:13:28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어려운 내용이었을테니까요!! 아직은 괜찮습니다! :) 물론...지금은 제 1과목일 뿐이고..2과목인 엑셀과 3과목엔 데이터베이스 필기가 남아있긴 합니다만..(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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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요셉 - 바벨 (4261274E+5) 2019. 9. 8. 오후 4:26:30영수증이 어째서 모카고로 오게 됬는지 확실히 알게된 요셉은 짦은 한숨을 내쉬곤 머리를 쓸어올린다.
"단체로 외식이라 그거 그-레이트한걸? 하긴 여러모로 바쁜 일이 많았다고 들었어. ... 그치만 그래, 아무튼 여유를 가지는건 좋은거야!"
바쁜 일이라는 말에 순간 의기소침해 진 요셉. 며칠 전까지 있었던 여러가지 위험하고 힘들었던 사건을 함께해주지 못했던 요셉이니까 그 일에 관해선 마음이 걸리는 요셉이다.
"그니까 실수라니깐.. 왁스는 제대로 내 돈으로 샀어. 예산을 건드리는 일은 절대 없다니깐. 아무튼 그때보다 보기 좋아졌네. 그때는 많이 무거워보였거든 아, 물론 표정을 말하는거야! 그때는 여러모로 답답함이 느껴졌다고 할까? 아무튼 그레이트하네"
그때 처음으로 바벨과 이야기 해봤고 그때부터 이 녀석한테 무언가 끌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단순 간섭에 가까운 호기심이었지만
항상 그레이트하게 당당힌 모습만 보이는 요셉이 웬일인지 긴장한 체 말까지 더듬고 있다. 아, 손에 땀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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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바벨-요셉◆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4:36:47"눈코뜰새 없이 바빴지만… 이제 여유가 생겼으니 됐지. 일 말고 이렇게 놀러 다같이 나온 건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어머, 표정으로 다 티가 났나? 하긴 무거웠던 일도 조금은 줄었으니."
어깨를 으쓱하면서도 바벨은 작게 웃고 있었습니다. 후련하다는 표정을 짓던 바벨은 잠시 핸드폰을 꺼내 보더니 누군가에게 답장을 하고 다시 요셉에게 시선을 돌렸습니다.
"뭐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별 다른 설명 없이 하선이한테 보내버린지 오래라. 조만간 불려가서 한 소리 들을지도 모르겠네."
좀 미안하긴 하지만 아무 설명 없이 영수증을 건네준 쪽이 책임져야지, 그렇게 덧붙이며 바벨은 씩 웃었습니다. 이미 전달된 영수증을 다시 받아올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쩔 수 없을겁니다.
"아무튼 그 얘기 하려고 잠깐 붙잡은 거야. 시간 쓰게 해서 미안해. 그럼 이만 가볼게."
그렇게 말한 바벨은 몸을 돌려 자리를 떠나려고 했습니다. 아마 아까 먼저 보낸 일행이 부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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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요셉 - 바벨 (4261274E+5) 2019. 9. 8. 오후 4:56:49어깨를 으쓱이며 작게 웃는 바벨을 본 요셉은 그대로 시선을 돌린다. 그리곤 손에 찬 땀으로 머리를 쓸어올린다. 끄응- 그레이트하지 않아 이런 모습..!
"뭐, 미안하다고 실수였다고 말하면 그냥 넘어가주겠지. 그-레이트한 녀석이니까"
아무튼 나란 녀석이 편지만 제대로 넘겼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아니 오히려 럭키 아니야? 편지가 아닌 영수증을 줘버린 탓에 이렇게 바벨이랑 얘기도 할수있고..! 역시 그-레이트하구만! 과거의 요셉! 너란 녀석은 도대체 몇 수 앞을 본거냐?!
이런 생각을 끝낸 요셉은 자기 자신이 너무나도 대견스러운 듯 눈을 감고 미소를 머금은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
"아, 잠시만 그전에 혹시 번호 좀 줄수있어?"
스스로에 취해있던 요셉은 이만 가본다며 몸을 돌리려는 바벨을 보자마자 그만 아무말이나 튀어나와버렸다. 그 탓일까? 자신이 방금 무슨 말을 했는지도 인지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알아요.. 네, 압니다. 당황하시겠지요. 괜찮습니다. 나도 그-레이트하게 당황했습니다.
....그레이트하지 않아 -
556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후 5:04:37(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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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5:05:51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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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바벨-요셉◆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5:07:35발길을 돌리려던 바벨의 움직임이 잠시 멈췄습니다. 돌아서던 자세 그대로 멈춘 바벨은 잠시 후, 뻣뻣한 움직임으로 고개를 돌려 요셉을 보았습니다. 그 표정은─ 당황이라기보단 경계하고 있는 것에 더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뭐?"
어이없다는 듯한, 혹은 ‘잘못 말한 거라면 빨리 정정해라’라는 뜻을 담은 듯한 어조의 짧은 말이 바벨에게서 나왔습니다. 살짝 몸을 돌려 요셉을 마주한 바벨은 미간을 찌푸린 채로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하아. 내가 생각하는 그 의미가 맞다면, 거절하겠어. 뭐, 미안해."
짧은 한숨과 함께 거절하는 의사를 밝힌 바벨은 슬쩍 주위를 둘러보고, 사람들이 좀 적어진 틈을 타서 뒤이어 말했습니다.
"나 남자 쪽은 별로 흥미가 없거든. 미안하게 됐네."
//바벨쟝... 진성 백합녀란 설정이라...(흐릿
본편 내에서 어필할 기회가 많지 않긴 했지만... 초기 설정부터 이렇게 잡은 아이여서 그... 몬가 죄송함다...(흐으으릿 -
559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5:08:38리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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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후 5:11:52앗아앗 모두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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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5:13:34그렇구만! 그래서 유민이를 그렇게 인정할 수 없고 경계하고 그랬던 거였어!!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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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5:16:48칫 들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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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5:17:07ㅋㅋㅋㅋㅋㅋㅋ 진짜였던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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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5:19:46어느정도 영향을 주긴 줬습니다... :3 하선이를 좋아하니까 못 넘긴다! 보다는 우리끼리 알콩달콩 잘 사는데 남자인 너는 필요없어! 끼어들지마! 쪽에 가까운 느낌이긴 하지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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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다빈주 (8477143E+5) 2019. 9. 8. 오후 5:22:22갱신합니다:3! 이야... 레지스탕스 아발론에서 가장 짜릿한 건 역시 정체 반전 같아오ㅋㅋㅋㅋㅋ 보람찬 월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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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5:24:06>>564 과연... 유민이가 남자인 것이 문제인가. 그럼 유민이가 여자였다면 인정해주는 것인가? (그거 아님)
>>565 어서 오세요! 다빈주!! :) -
567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5:24:07ㅋㅋㅋ다빈줔ㅋㅋㅋ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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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요셉 - 바벨 (4261274E+5) 2019. 9. 8. 오후 5:29:33잠깐의 텀을 두고 정신을 차린 요셉은 바벨의 표정을 확인한다. 잠시동안 순간적으로 내뱉은 말 중에서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말이 있는지 떠올렸다.
"미안할건 없지."
'그 의미'는 딱히 부정하지 않고 시선을 돌려 먼 하늘을 바라본 요셉은 어색한듯 머리를 긁쩍인다.
그리고 뒤이어 들려오는 바벨의 말. 남자쪽은 흥미 없거든.
어쩌면 이런 바벨이기에 요셉이 흥미를 느꼇을지도 모른다. 아직 사랑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도, 경험해보지도 못했기에 스스로 이 흥미를 제멋대로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만의 재미만을 가장 우선시하는 요셉이니까.
"아니, 오히려 고마운걸. 잠깐 동안이지만 재미있었어."
바벨에 대한 흥미도 요셉에게 있어 잠깐의 '재미'였을 뿐 이 순간을 기점으로 이 흥미도 바로 식어버렸다. 누군가는 무정하다고 할 수 있지만 요셉에게는 당연한 일이다. 한번 놀고난 뒤의 장난감은 쉽게 눈길이 가지 않잖아? 아, 이 비유는 바벨이 들으면 오해하겠네
"무튼, 나야말로 시간 쓰게 해서 미안해. 그럼 이만 가볼게"
그대로 몸을 돌린 요셉은 한손은 주머니로 나머지 한손으론 뒤에 있을 바벨에게 손을 흔들어주곤 무덤덤하게 주머니로 향한다.
다음은 어떤 그-레이트한 일이 나를 즐겁게 하려나.
//솔직히 어렴풋히 느끼고 있었고 애초에 npc와 이어진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니깐요.
이걸 막레로 하죠! 고생하셨습니다! -
569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5:31:24요셉주 수고하셨습니다 :) 씁쓸한 청춘의 한 페이지가 이렇게 채워져버렸다...(????
바벨쟝이 mpc였다면 조금 달랐을수도 있겠지만... 네.. 그렇읍니다...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 -
570 다빈주 (8477143E+5) 2019. 9. 8. 오후 5:35:11두 분 일상 수고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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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다빈주 (8477143E+5) 2019. 9. 8. 오후 5:36:07좋아!! 옾더레 다빈쟝은 보드게임 광으로 설정하죠!! 내가 보드게임을 조와하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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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5:39:35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명의 설정이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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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요셉주 (4261274E+5) 2019. 9. 8. 오후 5:46:39고생하셨습니다!
이 타이밍에 요셉의 설정을 풀어보자면 저는 애초에 요셉에게 있어 러브러브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애초에 요셉을 좋아하는 분은 없겠지만요... 광광우럭다ㅜㅜㅜㅜ
그래도 학창시절 청춘의 한 페이지에 사랑이 없으면 그것도 그레이트하지 않기에 관캐를 npc로 해야겠다! 생각했죠. 그때쯤 등장한 npc가 카츄샤와 노아 바벨이었는데 카추샤와는 일말의 접전도 없었고 노아는... 네, 큰일나죠.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바벨쟝이었습니다!
이런 설정풀이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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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5:48:29노아는... 안티스킬 아조씨 여기에요 여기!루트가 되었을 것 같네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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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다빈주 (1660705E+5) 2019. 9. 8. 오후 5:55:01오오 요셉의 설정!(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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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5:56:21애초에 요셉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을리가 없는데요! 있을 수도 있지요!!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구요! 그리고..그런 설정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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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6:05:06아무튼 이 기세를 타서 다들 자잘한 설정풀이를 하는 겁니다! 해주세요!(바짓가랑이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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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6:10:28저는...이미 풀 것은 다 풀어버린지라.... 뭘 더 풀 것이 없습...(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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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요셉주 (4261274E+5) 2019. 9. 8. 오후 6:13:29음... 설정을 풀 것이 없을땐 질문 받는게 체고 아니겠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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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6:20:00아직도 유민이에게 질문할 것이 있나요? 그렇다면 질문을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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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6:28:34그렇다면 저도 질문을... :3 아직도 하실 질문이 있다면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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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6:33:27>>581 진행을 하면서 가장 의외의 결과로 흘러간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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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6:39:28>>582
...콜드케이스랑 맞다이 떴을 때..?
부장님이 끼면 틀림없이 오버킬이 뜨겠지 싶어서 일부러 트라우마 자극해서 발을 묶으려고 했는데... 했는...데...(흐릿
뭐 결과적으로는 어찌어찌 잘 됐으니 상관없지만요! -
584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6:44: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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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6:47:14생각해보니 트라이볼 안 가고 바로 미추홀로 간 것도 당황하긴 했어요ㅋㅋㅋㅋ
엩... 에엩... 인원이 적으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에엩... 내가 준비한 눈물의 노에 이별씬은 어떻게 하고(?)에에엩 이란 느낌 :3 -
58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6:49:48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곳으로 가면 시간이 촉박할 것 같고... 콜드케이스가 바보가 아닌 이상 거기에 뭔가 장치를 해뒀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구요! 그러니까 함정 선택지라는 느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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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6:50:38ㅋㅋㅋㅋ...함정... 제가 준비한 함정은 노에 빠이빠이 밖에 없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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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6:58:30그 자체가 함정이라구요! 아무도 희생당하게 할 수 없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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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7:16:42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저의 계략은 실패로 끝났다고 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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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7:23:40사실 그때 캡틴이 정말로 그곳으로 가지 않아도 되겠냐고 묻는 것이 은근히 더욱 의심스러웠다고 합니다. 어째서? 왜? 와이? 이런 느낌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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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7: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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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7:25:54>>590 씁.. 너무 재촉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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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7:45:09아...아닛...! (동공지진) 저 세세한 것은 대체...! 와...진짜 엄청난 정성이 느껴집니다! 캡틴! 그리고 이후에도 스토리는 좋았는걸요!! 그리고..그 와중에 뒤의 반짝반짝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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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7:50:54번쩍번쩍 키보드 :3
불빛을 끄면 자판에 적힌 글자가 안보여서 항상 켜둡니다(흐릿 -
595 다빈주 (4213325E+4) 2019. 9. 8. 오후 8:04:27집이다아아....(털썯
저녁ㅊ먹도 올개오! -
59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8:09:10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저도 슬쩍 저녁을 먹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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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8:12:17다빈주 다녀오시구 유민주 어서와요 :) 맛저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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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8:14:42김치찌개를 먹고 왔답니다!! 맛있게 먹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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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8:28:28맛있었겠네요 :3 좋은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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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8:34:07캡틴은...캡틴은..어떤 저녁을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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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8:38:14전 치킨이요 :3 태풍도 지나갔으니 안심하고 시켰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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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8:39: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이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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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다빈주 (2887519E+5) 2019. 9. 8. 오후 9:14:43갱신합니다:3 일하기 싫어요... 누가 나 대신 잡무를 해줬으면 좋겠다..: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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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9:19:16다빈주... ;ㅁ; 왜 퇴근해서도 쉴 수 없는것이조... 넘모 잔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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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9:30:42다빈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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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다빈주 (2887519E+5) 2019. 9. 8. 오후 9:51:43일 끝이다요~:3 전 자유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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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9:53:11ㅋㅋㅋㅋㅋ자유의 몸이 된 걸 축하해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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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0:02:15ㅋㅋㅋㅋㅋㅋ 축하합니다!!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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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0:10:51흐와... 허쉬 초코와플 맛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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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0:40:47갑자기...초코와플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근처에는 파는 곳이 없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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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0:41:28앗... 이거... 씨유에서 파는 과자에요 :3 근처에 씨유 있으면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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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0:46:54아앗...CU판이로군요! 거기라면...뭔지 알 것 같습니다! 전 또 전문 와플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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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0:48:59ㅋㅋㅋㅋ.. 이.. 이 시간에 전문 와플은 여러모로 무리 아닐까요...(흐릿
와플... 제대로 된 와플 먹어본지 너무 오래됐다...(흐으릿 -
614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0:55:44...저도.....여기서는 와플점이 없어서 뷔페 같은 곳에나 가야 먹을 수 있어요..;ㅁ; 혹은 기차 타고 30분 동안 가서 옆도시로 간다던가...해야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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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0:59:10와플...카페에서 파는 두툼한 와플도 좋지만 노점에서 파는 얇은 쪽도 좋아요...
어느쪽이 벨기에고 어느쪽이 아메리칸인지 항상 헷갈려서 그냥 두꺼운거 얇은거 이렇게 말하긴 하지만ㅋㅋㅋ 암튼 와플 맛있다 체고다!!! 먹고시프다... -
616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1:01: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분이 힘들면 어떤가요. 일단 맛있으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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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1:06:03맞워요 맛있으면 장땡이지! :3
와플은 달다구리하게 먹어도 맛있지만 베이컨이랑 계란이랑 해서 브런치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저번에 그렇게 먹은 카페가 진짜 맛있어서 인생맛집으로 삼아야지 했는데... 어느새...폐업해서... 없어졌고... :3 내 인생이 그렇지 뭐...(? -
618 라이나주 (3592745E+5) 2019. 9. 8. 오후 11:07:47갱신!
왜 우리집 가까이 맛집은 사라지는가... -
619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1:08:49이나주 어서와요 :)
진짜... 제가 찜콩해둔 맛집은 왜 오래 못가고 다 사라지는 것이조...(흐릿
맛집만 그런게 아니라 화장품이나 문구류같은 제품도 제가 마음에 들어해서 자주 사는 건 단종되고 재생산도 안되고 그러더라구요(흐릿 -
620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1:09:17.....(동공지진) 그렇게 맛있는 곳이 폐업을 하다니..! 캡틴...;ㅁ; 아무튼..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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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라이나주 (3592745E+5) 2019. 9. 8. 오후 11:12:21맛집 특징
1 우리집 근처에 없음
2 있으면 곧 폐업 -
622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1:14:4118강이라는 강의를 약 7~8시간만에 압축해서 들으니 뭔가 머리가 멍하군요. 하지만...그래도 뭔가 문제가 풀어져..! 신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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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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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후 11:19:06랴주 리갱합니다 :3
후일담 랴쟝으루 일상!을 해볼까 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8x8.. -
625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1:21:27리아주 어서와요 :) 아..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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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라이나주 (3592745E+5) 2019. 9. 8. 오후 11:25:10리아주 안녕하세요!
시간이 벌써... -
627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1:29:35어서 오세요! 리아주!! :) 어어...돌리고 싶다면 돌려도 되지 않을까요? 꼭 12시 땡 되면 끝나야 할 필요도 없고...중간에 킵되면...이어가도 되는 거고..는...현생 때문이라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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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후 11:30:03캡틴, 이나주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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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후 11:31:30앗아 유민주도 안녕하세요! 앗음 그렇게는 한데 시간이 늦어서, 만약 일상을 돌리더라도 일상이 오늘로 끝날 것 같지는 않구.. 킵하더라도 언제 이을 수 있을지 확실치 않아서요ㅋㅋㅠㅠ 맞아요 현생 문제입니다...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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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1:36:05...그...그러면 썰로 풀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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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1:38:24그래요! 다같이 썰이나 풀어보죠! :3
부장님의 행복한 신혼(가)생활을 위해 노아와 노에는 바벨쟝이 맡게 됐다던가(????) 뭐 그런 것들!(대체 -
632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1:39: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둘, 바벨이 데리고 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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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후 11:41:23>>630 ㅋㅋㅋㅋㅋㅋ그,그러면 되는 건가요!? 그렇지만 딱히 생각해둔 것이 없..으니, 설정이나 혹은 아무 질문이라도 받아볼까요 :3 무인도에 랴쟝 혼자 떨어지면 뭘 할 거냐는 질문까지도! 이름하야 랴쟝이 무엇이든 대답해드립니다!(?)
>>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부장님의 신혼일기와 함께 시작되는 바벨쟝의 육아일기..(?? -
634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1:42:25노아랑 노에는 유기화합물 기반의 인공생명체인데 그게 또 완벽하진 않고 정기적으로 유지보수를 받아야 하는 몸인지라...
바벨이 맡았다기보단 레이어제로에서 맡았다고 표현하는 게 더 어울릴지도 몰라요 :3 -
635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1:43:09>>633
그럼 리아쟝은 N쟝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욤 :3(???? -
636 바벨쟝의 육아일기◆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1:44:53바벨: 노아, 왜 또 피망을 남긴 거야? 피망 싫어?
노아: 아니야! 노아 피망 안 싫어해!
바벨: 그럼 왜 남겼어?
노아: 그게 있지, 피망이 노아를 싫어해! -
637 유민주 (1060791E+5) 2019. 9. 8. 오후 11:48:15>>633 리아가 저지먼트 내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번 이야기 중에서 말이에요!
>>634 >>636 확실히 그렇다고 한다면 레이어제로가 맡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와중에...육아일기...ㅋㅋㅋㅋㅋ 귀여워요! -
638 Капитан◆YdCzFQd4qI (8300147E+5) 2019. 9. 8. 오후 11:58:08그으렇다면 저도 전체 질문 한 번 해볼까요 :3
다들 어떤 에피소드가 제일 인상적이었나요??? -
639 리아주 (8783419E+4) 2019. 9. 8. 오후 11:58:41>>635 아앗....(랴쟝은 N이 등장하는 스토리에 한 번도 참여하지 못했다...)
참여도를 봐서 랴쟝이 직간접적으로나마 N의 존재에 대해 들은 건 한여름밤의 공포이벤트 후일담에서였습니다..만, 띄엄띄엄 봐왔던 것들과 엔딩을 토대로 얘기해보자면 나름대로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물론 콜케쟝이 연관되어 있어서 꽤 위험하다 생각하기도 했지만.
결국 N도 이런 시스템의 피해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과, 스스로를 혼자라고 생각하며 가둬버린 것에 대한 동질감과 그에 대한 안타까움, 안쓰러움이 섞여 있지 않을까 합니다 :3
띄엄띄엄 본 것들이라 제가 N쟝을 제대로 본 게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8v8.. -
640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00:36>>638 사실 모든 것이 다 인상깊긴 했지만 콜드케이스와 처음으로 정면대치하는 이벤트와 또 다른 세계에서 N에게서 도망치는 이벤트가 가장 인상깊네요. ...사실 저는 중도참여였는데 괴물이 나오는 것도 그렇지만 일단 참가하자 하고 참여했더니 유성이가 슬쩍 사진을 주머니에 넣고 도주해버리는..상황이 너무 기억에 강하게 박혀버렸습니다.
유민:...후배..군...?(동공지진) -
641 오프 더 레코드! 지금 시작합니다!!◆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02:02“─컷! 좋아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 한 마디가 나오자 주변에서 숨죽이고 집중하고 있던 스태프들, 그리고 촬영장 가운데에서 열연하고 있던 여러분 모두의 표정이 한층 부드럽게 풀렸습니다. 길고 길었던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의 촬영이 끝난 순간입니다!!
긴 시리즈가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는 촬영장, 그 동안의 힘든 일을 토로하는 사람도 있고, 재미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아,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죠! 그동안 쌓인 배우로서의 이야기, 배역의 뒷 이야기나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 등등! 쌓인 이야기를 풀어보자구요!
촬영이 끝나도! 무대 뒤에서도! 본편만큼 재미있는 여러분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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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리아주 (47538E+56) 2019. 9. 9. 오전 12:02:35>>637 이번 이야기가 어떤 시점을 얘기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8ㅁ8 어떤 에피소드인지 묻는 거라면 이 역시도 제가 올해는 잘 참여하지 못해서...(따흐흑) 그래두 하나를 꼽아보자면! 예나를 처음 만났을 때의 에피소드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예나의 사망소식도....(눈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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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02:5412시가 지나서 일단 시작레스를 올리긴 했습니다만 :3 참여는 자유롭게!
>>639 그으렇군요 :3 잘 들었슴다!
>>640 ㅋㅋㅋㅋ그건 저도 좀 당황했습니다ㅋㅋㅋㅋ 여러모로 재밌었죠 그 때 :3 -
644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03:35>>642 ㅋㅋㅋ... 그.. 그때... 진짜 인상적이었조... 예나쟝... 내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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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03:42강유민의 오프더레코드: 강유민의 연기자는 무명배우. 눈매 유지하기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원래는 안경(안)씀. 실제로는 좀더 말이 많음.
https://kr.shindanmaker.com/601817
그런고로 진단으로 정해보는 오프레 설정..! ...인데...뭔가 되게 그럴싸해..?! (동공지진) -
646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04:18서하선의 오프더레코드: 서하선의 연기자는 아역출신 배우 헤어스타일 관리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작중 사이나쁜 배역의 배우와 사실 친함. 실제로는 훨씬 성질나쁨.
https://kr.shindanmaker.com/601817
...그럴듯해..!!! -
647 리아주 (47538E+56) 2019. 9. 9. 오전 12:05:41유리아의 오프더레코드: 유리아의 연기자는 전직 아이돌 휴식시간엔 항상 팬들과 SNS. 대사가 조금 부끄럽다. 실제로는 좀더 소심한편.
https://kr.shindanmaker.com/601817
랴쟝보다 더 소심하면 얼마나 소심하단 건가요..(동공지진) -
648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06:03>>642 스토리 전체를 말한 거였어요! 그리고..예나쟝...!! ;ㅁ;
>>643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 당당하게 모두를 속이고 도망치는 유성이가 너무 인상이 깊었습니다. -
649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06:07하선(배우): 사실 우리 짱친임ㅋㅋㅋㅋ
콜케(배우): 잌ㅋㅋㅋㅋ 사실 실친임ㅋㅋㅋㅋ
하선(배우): 야 솔직히 말해 너 그 고문 연기할 때 진심이었던 거 아니야?ㅋㅋㅋㅋㅋ
콜케(배우): 엌ㅋㅋㅋ들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ㅋㅋ...ㅈㅅ!! -
650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07:36진단님...?! (동공지진) 유민이는 안 그래도 말 많은 편이었는데 그보다 더 많으면 무슨 수다쟁이인건가?! 하지만..무역배우는 슬프니까 이것만 다이스로...!
.dice 1 5. = 3
1.세계적 한류 배우.
2.그냥 나름대로 유명한 A급 배우
3.그냥 그저 그런 배우
4.말 그대로 무명배우
5.아이돌인데 연기 시작했습니다. 괄호 열고 슬프게 괄호 닫고..(이하생략) -
651 라이나주 (2832616E+6) 2019. 9. 9. 오전 12:07:43라이나의 오프더레코드: 라이나의 연기자는 최고참배우. 헤어스타일 관리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머리는 사실 가발. 실제로는 훨씬 말이 많음.
https://kr.shindanmaker.com/601817
그럴만...해!
그런데 헤어스타일 관리때문에 연기가 힘든데 가발이야..? -
652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09:54가발 관리가 힘든 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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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12:38그렇게 하나하나 설정이 풀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진단님의 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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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다빈주 (7243042E+6) 2019. 9. 9. 오전 12:19:15자야 하는데.. 말입니다...(퀭)
누가 나에게 꿀잠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
655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20:08다빈...주? 뭔가 다빈주가 계속 고통받고 있는데...요?! (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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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21:57다빈주는 대체... 언제쯤이면 고통에서 벗어나는것이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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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다빈주 (7243042E+6) 2019. 9. 9. 오전 12:22:24이다빈의 오프더레코드: 이다빈의 연기자는 촬영장 막내. 싫어하는걸 좋아하는척 해야했기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작중 사이좋은 배역의 배우와 사실 어색함. 실제로는 좀더 어른스러움.
https://kr.shindanmaker.com/601817
>>527 .....??????(동공지진) -
658 다빈주 (7243042E+6) 2019. 9. 9. 오전 12:22:46그러개오... :3c 아침부터 속이 이상했는데 그것에 아직까지 고통 받고 이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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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24:29...진단 뒤에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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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라이나주 (2832616E+6) 2019. 9. 9. 오전 12:25:43이나의 머리는 찰랑이는 긴 흑발!
그런데 삐쭉빼쭉 긴 은발을 가발로 써야 해서 관리가 힘들다...
이러면 되겠네요! -
661 한나래 - 후일담 (4538916E+5) 2019. 9. 9. 오전 12:31:56인적이 없는 쓸쓸한 부실, 나래만이 부실을 채우듯 타자 소리를 울릴 뿐이었다. 밀린 업무를 황급히 처리하던 나래는 손목시계를 들여다보더니 한숨을 쉬었다. 언제쯤 업무를 다 처리할 수 있을까. 나래는 창밖으로 고개를 돌렸다. 어둑어둑해진 하늘은 돌아갈 시간이 늦었음을 알리고 있었다. 겨울이니 밤도 빨리 찾아오는 걸까.
마무리만 하고 나머지는 기숙사로 돌아가서 처리해야겠네. 나래는 노트북을 접어 가방에 넣고는 책상을 빼기 시작했다. 대청소까지 끝내야 업무 종료다.
늘 그렇듯이 나래래래래 같은 기묘한 소리를 내며 바닥을 쓸던 나래는 문득 하선의 책상에서 손길이 멈췄다. 그러고 보니 부장님도 곧 졸업하시겠지. 부장님뿐만이 아니라, 3학년 모두도...
"조금, 쓸쓸하군요..."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 모두와 초콜릿도 만들어보고, 발렌타인데이로 떠들썩해져 보기도 하고, 부원과 같이 아이스크림도 먹으러 가 보고, 괴담의 주인공도 되어보고, 줄 없는 번지점프도 해보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멸망도 막았지.
예전이었다면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을 여기서는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곁에 나를 믿어주는 누군가가 있었고, 쓰러질 때는 누군가가 일으켜 세워주었다. 함께 있어 행복했고, 즐거웠었다.
"이제는 떠나시겠지요."
나래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헤어짐은 언젠가 찾아오는 일이었음을 알고 있었지만, 도저히 그것을 받아들이기 싫어 매일 함께하던 즐거운 일에 눈을 돌려 잊어버리려고 했었다. 이제는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헤어짐이 영원한 이별은 아닐 것이다. 시간이 오래 흐른다 해도 분명 어딘가에서 만날 것이고. 서로 이름을 잊어버렸다 해도 무의식중에 보이는 서로의 흔적에 아, 당신은. 하며 기억해낼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 쓸쓸함이 조금은 잊히는 듯 나래는 웃음 지었다.
돌아보면 그들에게서 배운 것도 많았다. 세상은 내 생각보다 다채롭고 따뜻한 곳이라는 것도, 규칙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도, 변해야 하는 것은 나라는 것도...
나래는 손목에 늘 차고 다니던 보호대를 바라보았다. 멈칫멈칫 손이 가다 마음먹은 듯 풀어버리자 손목을 가로지르는 흰 흉터가 보였다. 아무 말 없이 흉터를 어루만지던 나래는 차고 있던 보호대를 쓰레기통에 던져넣었다.
그때 말했었지. 상처는 흉터로 남아 지울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흉터 위에 즐거운 기억을 덧그려서 한 폭의 그림으로 만들 수는 있다고. 내 끔찍했던 기억은 이제 즐거운 추억으로 덮을 수 있어. 억지로 기억을 끄집어낸다고 해도 행복한 기억이 있으니 견딜 수 있어.
모두가 있어 주었기 때문에.
"...앗!"
감상에 젖어있느라 청소를 잊었다. 너무 늦기 전에 들어가야 한다며 허겁지겁 빗자루를 든 나래는 베테랑의 솜씨로 바닥을 쓸고 걸레질을 하고 책상을 원위치시킨 뒤 모든 정리를 끝내고는 짐을 싸 들었다.
그럼 들어갈까, 나래는 부실의 불을 끄고 밖으로 나갔다. 그대로 문을 잠그려는 순간 멈칫, 하고 부실을 돌아보았다. 그래, 잊어버린 말이 있었지.
모두의 앞에서라면 아마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을 말, 그렇지만 모두에게 정말 하고 싶었던 말. 불이 꺼진 부실에 나래는 해맑게 웃으며 한 마디를 남겼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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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나래주 (4538916E+5) 2019. 9. 9. 오전 12:33:07늦은 후일담을 들고 갱신합니다!! :3
한나래의 오프더레코드: 한나래의 연기자는 전직 아이돌 캐릭터의 패션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원래는 사투리(안)씀, 실제로는 훨씬 성질나쁨.
나래의 패션은 어디가 문제였을까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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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33:30나래... 나래야아ㅏㅏ아아아(왈-칵(오-열(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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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리아주 (47538E+56) 2019. 9. 9. 오전 12:34:16나래..나래야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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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34:56나래의 후일담이다...!! (엄지척) 뭔가...나래다운 훈훈한 결말이네요!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엄지척) 3학년이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는 건가요? 아니면...특정 누군가가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는 건가요?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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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나래주 (4538916E+5) 2019. 9. 9. 오전 12:39:27어흐흑 모두 반갑습니다(같이야광봉(?
나래는 함께했던 3학년이 떠나는것을 아쉬워하고 있읍니다... 만, 개개인 한명한명에 대해 아쉬워하고 있으니 특정 누군가도 맞는 말이겠지요!
그리고 여러분과에 대한 이별의 아쉬움도 담겨있답니다... :3 -
667 다빈주 (7243042E+6) 2019. 9. 9. 오전 12:39:56나래 후일담...(왈칵
나래주 어서오세요!! -
668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40:17.....나래의 패션...너무 FM이라서...? (??) 그리고...그렇군요..확실히...이별은 아쉬운 법이에요. 그래도..그래도..아직 끝은 아니고..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만날 수도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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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라이나주 (2832616E+6) 2019. 9. 9. 오전 12:44:23나래의 후일담!
잘 봤습니다! 손목에 흉터라니... -
670 나래주 (4538916E+5) 2019. 9. 9. 오전 12:46:27얏호 다들 반가워요! :D 그렇죠! 다들 어딘가에서 만나게 될테니... 영원한 이별은 없겠지요! :)
나래의 흉터는 기회가 될 때 좀 더 자세히 풀어야했는데... 아쉽네요(먼산 -
671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47:49맞아요... 이별은 아쉽지만 또 다시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을 거에요 :) 물론 익명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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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짭 인터뷰(?)◆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49:04Q. 이번 작품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하선: 음, 사실 이 작품은 시리즈가 제법 길게 이어졌잖아요? 물론 각 작품마다 조금씩 설정이 다르고, 시리즈별로 연관성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지만… 아무튼 이 작품을 꾸준히 봐왔던 팬이었는데 새 시리즈에 참가할 수 잇는 기회가 왔거든요. 그럼 당연히 잡아야 하지 않겠어요? 부장 배역을 맡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긴 했지만(웃음)
Q.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하선: 역중력장으로 공중에 뜨는 연기를 해야 했는데 제가 고소공포증이 좀 있어서… 와이어 매달고 조금 높이 올라가니까 어우 너무 무섭더라구요. 딱딱하게 굳어서 표정도 안 나오지 목소리는 떨리지…(웃음) 배우로서 언젠가는 극복해야 할 문제긴 한데, 당장 극복하긴 어려워서 그 뒤로 공중에 뜨는 씬은 CG로 처리했어요. 요즘 기술 엄청 좋아졌더라구요.
Q.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하선: 예나라는 아이가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거 촬영하다가 제가 너무 이입한 나머지 울음을 터뜨려서…(웃음) 지금 생각하니 민망하네요.(Q.메소드 연기라는 건가요?)아아뇨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니구요(웃음)아무튼 이래저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마지막엔…아, 우리 아직 방영 안 했으니까 이거 말하면 스포일러죠? 그럼 말하면 안 되겠다(웃음)
Q. 길고 긴 촬영이 끝났는데, 소감 한 마디 해줄 수 없나?
하선: 소감…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길게 이어온 시리즈인 만큼 더 이상 촬영이 없다는 게… 어쩐지 쓸쓸하다고 해야 하나, 안타깝다고 해야 하나… 잘 모르겠네요. 싱숭생숭한 기분?(웃음)
Q. 조금 짓궂은 질문이긴 하지만, 러브씬 촬영할 때 어떤 기분이었나?
하선: 우와 성희롱-(웃음) 크게 별 느낌이 있진 않았어요. 작품 자체가 15세 이상 시청가라 그렇게 심한 씬도 없었고…(Q. 좀 아쉬워 하는 것 같은데…?) 아 진짜 아니라구요(웃음) 아무튼 어떤 기분이었냐면, 학생 시절로 돌아간 풋풋한 기분? 젊어진 느낌(웃음)
Q. 작중에 등장하는 콜드케이스와 실제로도 알고 지내는 사이라던데?
하선: 아 맞아요. 실친이에요 실친. 서로 집에도 자주 놀러 가고 밥도 먹으러 가고 그래요. 집도 가까운데 살아서 자주 만나기도 하고.
Q. 작중에서는 둘이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사이라고 하던데?
하선: 아(웃음) 맞아요 걔가 진짜… 직접 보시면 알겠지만 와 어떻게 사람이 저런 짓을! 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 배역이거든요. 근데 뭐, 배역은 배역이고 사람은 사람이니까. 좀 묘한 기분이긴 했죠. 연기할 때 약간 진심이 들어간 것 같아서 이것봐라…?하기도 했고(웃음) 아무튼 배역은 배역! 현실은 현실인겁니다.
/야매 인터뷰 써봤읍니다 :3 오프 더 레코드는 대충 이런 느낌으로 놀면 된다고 생각해요 아마도~(? -
673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52: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아주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인터뷰로군요! 그 와중에 시리즈....음..음... 일단 캡틴은 더 모카고 시리즈를 이어가거나 하지는 않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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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나래주 (4538916E+5) 2019. 9. 9. 오전 12:54:42부장님...ㅋㅋㅋㅋ 귀어워오! 고소공포증 부장님도 진짜 한번 보고싶네요((
다들 인터뷰를 쓰십시오! 하하하!!(??? -
675 다빈주 (7243042E+6) 2019. 9. 9. 오전 12:55:19부장님...ㅋㅋㅋㅋ 귀여우시네요!!(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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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리아주 (47538E+56) 2019. 9. 9. 오전 12:56:14ㅋㅋㅋㅋㅋㅋㅋ부장님 인터뷰 넘 귀여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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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56:27모카고 시리즈... 그거시... 제가 멋대로 더 이어가도 될지는 모르겠네요... :3
이야기가 길어질테니 이것저것 잘라내서 생략하자면 가능하면 해보고 싶기는 한데 그래도 될지 모르겠다 정도입니다 :3
아마 제가 하는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그때 부장은 키가 작고 성깔이 드러운 거만한 꼬맹이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약간 N쟝같은(????) -
678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56:44인터뷰는....언젠간 쓸지도 모르지요! 하하하하...!!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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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57:06저만 쓰다니 비겁하다!! 다들 쓰십시오!! 의무적으로 인터뷰 하나씩 쓰고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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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58:50>>677 음..그러하군요! 저는...열린다고 한다면...이후에 또 참가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모르겠지만..!! 그래도 응원하겠습니다. 만약 한다고 한다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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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나래주 (4538916E+5) 2019. 9. 9. 오전 1:04:57다음 모카고라... 된다면 나래주는 꼭 참가하고 싶네요! 아주 예전에 말했듯이 나래주가 상판을 꽤 오래 뛰면서 엔딩을 본 스레는 거의 없었거든요. 참가자분들이 하나 둘 떠나셔서 사라지거나 스레주가 스레를 버리거나 하는 일이 많았죠... :3 그런데 모카고 여러분들은 꿋꿋이 스레를 이어와주셨어요. 여러분들과 함께 엔딩을 보고 싶다는 그 바람도 이루어졌고요. 그런 스레라면 한번 더 뛰고싶다는 뭐 그런 생각입니다 네(부끄러움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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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나래주 (4538916E+5) 2019. 9. 9. 오전 1:05:41인터뷰는... 인터뷰는 내일...!(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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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07:59>>681 안돼! 어딜 가세요!!!(투망(?
모카고가 끝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정말 여러분 덕분입니다. 중간에 많은 분들이 떠나신 건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남아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엔딩을 볼 수 있었어요. 정말 몇 번을 감사드려도 모자랄 정도로 감사합니다!! 흐엥 어쩌지 울 것 같아...(? -
684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14:15Q. 이번 작품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A.아. 그게 말이죠.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하나? 사실 이전부터 완전 팬이었거든요! 저도 배우로서 여기 한번 참여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글쎄. 딱 스카웃이 오지 뭐예요? 그래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감독님의 스카웃을 받아서 참가했어요! 아주 영광이죠. 이 시리즈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 역사도 엄청 길잖아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해서 매우 기뻤습니다! 만세! 만세! 만세! 가문의 영광이야! 아. 물론 그 정도로 기쁘다는 거예요. ...어. 설마 이런 낭만찬가 캐릭터일줄은 몰랐지만요!
Q.스스로가 생각하는 유민이는 어떤 캐릭터인가?
A.상당히 약한 캐릭터에요. 겉으로 보면 되게 멀쩡하고 강해보일지도 모르지만 속으로 상처가 많은 아이기도 하고 쉽게 흔들리는 아이에요. 이를테면 레벨이 낮아서 되게 막 놀림받고 무시당하고 그랬잖아요? 그때 아마 수빈이라는 캐릭터가 없었다면 되게 힘들어했을지도 몰라요. 실제로 수빈이가 없어지고 나서 상당히 많이 힘들어했으니까요. 특유의 웃음소리와 낭만론을 이야기하면서 어쩌면 살짝 현실에서 눈을 돌렸을지도 몰라요. 다만 그 과정 속에서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움직이려고 하지만 그게...처음에는 되게 과격한 느낌이었잖아요? 심지어 그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졸업하면 모두와 연락을 끊으려고 했고요. 어떻게 보면 자신 때문에 또 누군가가 피해를 보는 것이 무서웠던 거예요. 이게. 누군가에게 도움을 빌릴 용기가 없기에 혼자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속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을 무서워하고...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모두의 영향을 받아서 올바른 곳을 바라보게 되었고 용기를 보이기도 하잖아요? 그런 것을 보면 마냥 연약한 애는 아니에요. 자신이 갈구하는 것에 욕심도 매우 많은 아이고요. 그런 입체적인 면이 있기에 연기하기 조금 힘들었어요.
Q.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A.뭔가 애가 철학적인 말을 되게 많이 해요. 이게 사실 스스로의 마음이나 약한 부분을 숨기기 위해서 표현하는 건데... 뭔가 애가 할법한 말은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뭔가 대사도 길어지고 말도 어렵고, 대사 외우기도 힘들고...NG 몇 번 내기도 했어요. 하하하하! 그리고 애가 슬며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능글맞게 웃으면서 넘기는 장면도 많은데 이것도 조금 감정처리가 힘들었어요. 아무튼 애가 능구렁이에요. 능구렁이. 아주 보통이 아니야.
Q.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음. 역시 그거죠. N과 만났을 때 도망쳐야했던 그 에피소드. 유성이라는 캐릭터가 유민이에게 몰래 사진을 넘기고 도망치잖아요? 막상 이게, 저도 그 상황이 되니까 되게 얄밉고 야! 싶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거기서 유민이가 거의 목숨을 걸고 N에게 돌진을 하잖아요?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데 모두를 위해서 몸을 던지겠다는 느낌으로요. 그리고 그 덕분에 안전이 보장되었죠. 되게 인상깊었어요. 아. 마지막에....그러고 보니 이거 방송 안 나갔던가? 하하하. 그럼 꼭 방송 사수하세요. 진짜 멍해지는 씬 하나가 있거든요. (웃음)
Q.연애장면이 나오기도 했는데?
A.사실상 유민이가 3학년 중에서 가장 의지를 하고 있는 이인만큼 적어도 하선이 앞에서는 의지를 한다는 느낌으로 연기를 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의지를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의지를 해줬으면 하는... 그리고 자신도 강해져야만 한다는 마음을 잘 표현하려고 했고요. 사실 둘의 러브씬은 되게 풋풋하고 그러잖아요? 고등학생의 사랑이야기? 딱 이 느낌이었죠. 그 풋풋함을 잘 살리고 싶었어요. 물론 그 와중에 능청스러움도 연기해야하니 쉽진 않았지만 재밌었어요.
Q.콜드케이스는 거의 숙적급이던데 이유가 있나요?
A.이건 아마 마지막에도 유민이가 언급을 하긴 하는데, 유민이는 콜드케이스를 삐뚤어진 자신이 도달한 포인트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콜드케이스라는 캐릭터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요. 남의 생각도 그다지 하지 않고요. 유민이도 한때는 그렇게 가려고 했기에 그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이 컸어요. 실제로 유민이가 레벨5가 된 이후에 가끔 자신의 능력으로 상대를 노화시키려고 하잖아요? 정말로 어쩔 수 없을때만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만약에 유민이가 삐뚤어진 상태로 쭈욱 갔으면 정말 아무런 죄책감없이 그런 능력을 사용하려고 했을 거예요. 제가 생각하는 유민이는 그래요. 아무튼 그렇다보니..유민이는 콜드케이스를 인정할 수가 없는 그런 느낌이에요. 아. 물론 하선이에 대한 것이 7할쯤 되었을 거예요. 솔직히 자기 여자친구에게 그런 짓을 했는데 어떻게 좋게 보나요?
Q.마지막으로 한 마디.
A.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이번 시즌 정말로 재밌게 찍었고요. 음. 마지막 부분도 머지 않아 방송이 나갈텐데 그 부분도 꼭 봐주세요. 클라이맥스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아주...(웃음) 재밌는 장면도 있으니 참고해도 괜찮아요. 진짜 각본 쓴 사람. 대체 무슨 생각을 한 거야. 하하하하. 아무튼 마지막까지 방송. 꼭 체크하고 사랑해주세요! 코뿔소 화이팅! -
685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15:28모두가...모두가 있었기에 이렇게 마지막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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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나래주 (4538916E+5) 2019. 9. 9. 오전 1:16:19끼에에엑 살려주세요...! (끌려옴
저도 모카고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캡틴에게는 더더욱 감사드리고 싶어요!! 86스레 2년 이 긴시간동안 스레를 이끌어주시고 멋진 스토리랑 매력적인 캐릭터도 보여주시고... 진짜 정말정말 감사해요!
그러니까 울어라(짝 울어라(짝(???? -
687 각본 쓴 사람◆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0:55ㅋㅋ...ㅎㅎ...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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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나래주 (4538916E+5) 2019. 9. 9. 오전 1:21:00유민이의 인터뷰! :3 능글맞지 않은 유민이라 독특한 느낌이에요...!
거기다 유민이가 정말로 유민이를 잘 이해하고 있군요(??
유민이는 정말 입체적이라 좋은 것 같아요. 한 캐릭터에게서 여러 면이 보인다는건... :3 정말 대단해오! -
689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1:17아 안돼 흐어어ㅓㅇ 나래주가 저를 울려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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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나래주 (4538916E+5) 2019. 9. 9. 오전 1:21:55>>687 (동공지진)
농땡이치다보니 벌써 한시 반이네요! 내일이 월요일.. 아앗...
나래주는 내일을 위해 잠에 들러 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밤 되세요! -
691 나래주 (4538916E+5) 2019. 9. 9. 오전 1:22:12>>698 하하 더 울어라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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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3:34유민주 인터뷰 잘 읽었슴다 :) 유민이는 진짜 입체적인 캐릭터였죠. 그래서 더 좋았지만! 호호!(?
아 월요일...(흐릿) 저도 슬슬 자긴 자야겠네요 :3 다들 잘자요 :)
다른 분들 인터뷰도 올라오길 기대하면서 이만 가보겠습니다~ -
693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전 1: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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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24:50안녕히 주무세요!! 모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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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라이나주 (2832616E+6) 2019. 9. 9. 오전 1:57:23Q. 이번 작품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A.초능력이잖아! 멋지잖아요! 그리고 제 연기 폭을 늘리고 싶다는 것도 있었어요. 마냥 밝은 인물만 맡는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고 싶었어요.
Q.스스로가 생각하는 라이나는 어떤 캐릭터인가?
A. 굉장히 진지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매우 감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아이. 그런데 그걸 전부 억지로 억누른 느낌? 솔직히 망해서 터지기 직전의 풍선 같은 애... 라고 생각해요.
Q.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A.여름!!! 이번 여름에 특히 더웠던때 있잖아요? 가발 때문에 여름에 너무 더웠어요!!! 하필 이나 머리가 매우 삐죽하고 완전 하얀색에 가까워서 제 머리는 그렇게 못 하겠더라고요. 제 아름다운 머리결이 제 특징이잖아요! 탈색은 정말 싫었어요.
Q.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이나가 기억을 잃지 않은척 한거요. 앗. 이거 스포인가? 일단 이거 편집하고요. 일단 이나는 주변의 사람이 알면 매우 슬퍼할거란걸 알면 숨겨야 겠다고 생각한거 겠죠. 그래서 기억을 잃었는데도...
Q.작중에서 이나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A. 글쎄요. 이나는 같은 부원들을 다 좋아했어요. 하지만 연인 같은정도로 좋아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다들 동료료서 사랑했죠.
Q.마지막으로 한 마디.
A. 이번 작품에서 여러가지 제 새로운 모습을 보일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들 이나도 저지먼트도 모카고도 다 사랑해 주세요! (팔로 하트 표시) -
696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2:00:2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나의 인터뷰도 잘 봤습니다!! 뭔가 씩씩한 느낌의 배우로군요!! 질문에 대한 답도 하나하나 전부 읽어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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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라이나주 (2832616E+6) 2019. 9. 9. 오전 2:03:01>>696
영화 스튜디오 안의 활력과 귀염둥이!
유민이는 배우나 유민이나 다를게 없는 그야말로 유민을 연기하기 위한 배우네요!! -
698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2:05:03그럴리가 없습니다! 능청스러움은 완전히 지워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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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라이나주 (2832616E+6) 2019. 9. 9. 오전 2:06:59어 그런가?
하긴 인터뷰는 뭔가 분위기가 많이 다르긴 하네요! -
700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2:07:45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야 배우와 캐릭터가 완전히 동일할 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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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2:14:36그럼 전 이만...!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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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라이나주 (2832616E+6) 2019. 9. 9. 오전 2:18:49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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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요셉주 (1009083E+6) 2019. 9. 9. 오전 7:07:59요셉!의 오프더레코드: 요셉!의 연기자는 무명배우. 체형 관리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원래는 안경(안)씀. 실제로는 훨씬 무뚝뚝.
이런 설정 아주 맘에 들어요! -
704 요셉주 (1009083E+6) 2019. 9. 9. 오전 7:32:42Q. 이번 작품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A. ... 운이 좋았죠.
Q.스스로가 생각하는 요셉이는 어떤 캐릭터인가?
A. 생각보다 생각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솔직히 처음 캐스팅 됬을때는 생각없이 사는 철이없는 꼬맹이인줄 알았는데.. 흠 의외더군요. 작가님이 의도하신건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녀석입니다 이 녀석. 자신의 흥미, 재미를 위해서만 산다는건... 마치 그거 같잖아요.
Q.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A.배역이랑 제 실제 성격이 정반대라서 첫촬열때. 그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Q.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공포의..집(수치
Q.작중에서 욕심나던 배역이 있던가요?
A.아시다싶이 무명 생활이 오래되서 어떤 배역이든 감지덕지였습니다.
Q.마지막으로 한 마디.
A.지금까지 모카고를 사랑해주셨서 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예? 아아.. 네 알겠습니다. 사랑해요 연×가 중계(수줍
//리포터: pd님.. 3시간동안 인터뷰한건데 정말 이게 전부에오.. 이 사람 너무 말이업서요 ㅠㅠㅠ -
705 인터뷰 편집 영상 (7243042E+6) 2019. 9. 9. 오전 10:37:39본, 인터뷰는 "뫄뫄의 2시 보이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등장한 이다빈역의 배우 등장 인터뷰만 편집한 편집본입니다. 이 채널 안에서만 즐겨주세요!
Q. 맡은 역할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이다빈은, 목화 고등학교 2학년에, 굉장히 적당히 하려는 남학생이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초능력 하면 떠올리는 염력을 사용하는데, 4레벨까지 훈련도 어떻게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늘 잠에 취해있고, 달달한 걸 좋아해서 늘 먹을 걸 갖고 다니는? 거기다, 방송부 일까지 하고 있는 느긋하지만 적당하게 바쁜 친구입니다. 다른 저지먼트 캐릭터들 보다는 정의감이 확실히 낮은 거 같은 친구에요.
Q. 계기를 들려주세요.
A. 사실, 초능력이 참 멋지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긴 했거든요. 그래서, "이거 해볼래?" 하고 첫 화 대본을 받자마자 "어, 네 좋아요!"라고 대답하니까 매니저 형이 "대본은 읽고 대답해야지..." 라면서(DJ: 안읽었군요?) 네, 안 읽고 말했었어요(웃는 모습) 그러다가 백발이라서 탈색하기 시작했었죠.
Q. 촬영하면서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었다던데?
A. 사실, 제가 단 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다빈이라는 친구는 늘 달달한 사탕이나 초콜릿, 젤리 같은 걸 들고 다니고 먹고, 두통에 시달리는 친구에요. 먹는 씬도 꽤 잦았는데, 한 번은 작가님이 대본에 작게 '내가 미안해....' 라고 써주시기도 하셨어요(웃는 모습) 그리고 얘가 레벨4가 되면서 걷는 것 보다 주로 날다보니까, 와이어 촬영이 되게 많았어요. 그렇다고 스턴트맨을 계속 투입할 수는 없기도 해서 직접 찍은 씬이 많아요.
Q. 촬영장에서 기억나는 일화 있나요?
A. 기억나는 에피소드.... 촬영하면서 거의 다 기억 나요. 다빈이 특성 상, 안 나온 적이 많긴 했는데, 왕게임 했을 때가 가장 즐거웠던 거 같네요. 저도 작가님도 캐릭터를 잡을 수 있던 시기였으니까요.
Q. 유난히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를 꼽자면?
A. 그.. 산게탈의 정체가 밝혀지던 장면과 호러 특집, N과의 첫만남. 이 세 가지가 당장 기억에 남아요. 실제로는 귀신 이야기 좋아하는데 다빈은 겁이 많으면서 갑자기 난간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거든요. 액션 연습만 계속 했어요.
Q. 캐릭터들 중에 실제로 갖게 된다면 누구의 초능력을 원하나요?
A. 지금 제가 연기하는 능력이요(엄지를 치켜 올림) 사실 다른 사람들의 능력이 탐나긴 한데, 역시 염력이 가장 최고죠.(DJ: 다빈이에겐 귀차니즘이 커질 능력이겠는데?)(웃음)사실, 다빈이가 레벨 4까지 간 게 진짜 신기해요.
Q. 팬들에게 꼭 보라고 하고 싶은 에피소드?
A. 역시, 마지막에 방영될 마지막화요. 저는 도중에 사라지지만, 그래도 이 화는 꼭 봐야합니다. 대본 보고 얼마나 박수쳤는지 몰라요.
Q. 촬영 외 적으로 기억나는 게 있다면?
A. 다빈이가 비나 눈이 올 때마다 두통에 시달리는 캐릭터다보니까, 비나 눈이 오면 완전히 뻗어요. 그래서 거의 누워 있으니까 왠지 이래도 되나 하는 죄책감이 들었어요(웃음)(DJ: 그만큼 분량도 사라지고...)네네, 이만큼 나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애가 사라졌는데 시청자들에겐 그 모습이 익숙했나봐요. 끝까지 나오니까 오히려, 어색해하고 팬들도 어색해했어요(DJ: 아 다빈이는 완전히 반대가 되었구나)네, 뭔가 다른 반응이어서 색달랐어요.
(2부 마지막)
Q. XXXX님잌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들어가는 작품에서도 백발노인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
A. 아잇(웃음) 네 다음에는!! 백발 2탄으로 돌아오겠(폭소)
Q. 마지막으로 모카고 팬들에게 싶은 말이 있나요?
A. 모두 다 사... 사탕드세요...!!!(DJ: 그게 뭐얔ㅋㅋㅋㅋㅋ) 초능력 특수 목적 고등학교 목화고! 를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갱신합니다:3 -
706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전 11:20:11두 사람의 인터뷰를 잘 보면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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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Капитан◆YdCzFQd4qI (8877937E+6) 2019. 9. 9. 오전 11:49:41ㅋㅋㅋㅋㅋ요셉쟝 마지막에 혀 씹은건가욬ㅋㅋㅋ
두 분 인터뷰 잘 봤읍니다!!! :) 최고에요 최고!! -
708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2:02:40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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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리아주 (47538E+56) 2019. 9. 9. 오후 12:08:58컷을 외치는 감독님의 말이 끝나자, 그녀는 옅게 웃어 보이며 주위의 배우들에게 인사를 건네었다. 4인조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전향한 후, 청아한 목소리와 수준급의 가창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녀. 그런 그녀가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의 작중 인물인 '유리아'의 배우로 캐스팅된 지 벌써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길고 긴 에피소드들의 촬영 끝에, 드디어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의 촬영이 마무리되었다. 아직 열기가 가득한 촬영장에서 천천히 걸어 나오는 그녀에게 Q는 인터뷰를 요청했다.
Q. 안녕하세요~
리아 : 아, 인사부터 시작되는 인터뷰인가요?(웃음) 안녕하세요~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의 유리아 역을 맡은 유리아입니다.(웃음)
Q.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가 유리아씨의 연기 데뷔작으로 알고 있는데, 첫 작품으로 장편 시리즈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리아 : 음, 아뇨. 장편 시리즈라 출연을 결정했다기 보다는.. 모카고 시리즈의 이전 작품들을 눈여겨 보고 있던 차에, 마침 배역 오디션 제의가 왔어요. 각본 작가님께서 직접 러브콜을 주셨다고 하더라고요. 저로서는 정말 감사한 일이죠. 제게 들어온 역할인 유리아의 대본을 읽어보신 소속사 실장님과 매니저님이 저에게 딱 맞는 역할이라며 강력하게 추천해주시기도 했고요.(웃음)
Q. 그러고보니 작 중 유리아의 성격이 유리아씨와 굉장히 많이 닮았다고 하던데?
리아 : 그런 얘기까지 알려져 있나요?(웃음) 맞아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주위에서 다들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음, 사실 거짓말이에요. 저도 알고 있어요..(웃음) 유리아의 캐릭터 설정과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유리아라는 이름부터 소심하고 조용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까지. 그야말로 저와 전부 똑같은 캐릭터라서요. 어쩌면 그래서 다행이었는지도 몰라요. 덕분에 연기 못하는 아이돌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을 수 있었거든요! 물론 농담이에요.(웃음)
Q. 성격까지 닮았다면 캐릭터에 집중하기 굉장히 좋았겠어요.
리아 : 일상적인 씬에서는 비교적 편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무리 성격이 비슷하더라도, 누군가의 사고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인첨공에서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겪는 유리아의 사고와 감정을, 인첨공 밖에서 인생을 살고 있는 제가 완벽히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죠. 특히나 인첨공의 유리아가 한창 정의나 선악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때는, 저도 틈만 나면 그녀의 입장에서 선악과 정의에 대해 고민하곤 했어요.
Q. 성격이 비슷하다고 해서 연기가 쉬운 것은 아니었군요. 혹시 '유리아'를 이해하고 연기하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때가 있었나요?
리아 : 그럼요. 인첨공 유리아의 어두운 에피소드인 'AA 사건'과 그녀의 과거, 그리고 에피소드 내에서 그녀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장면이 있을 때가 정말 힘들었어요. 그녀를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만큼, 그녀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을 연기하게 될 때에는 저 역시 함께 힘들었거든요. 마치 그녀의 고통이 제 것인 것처럼요. 한창 그런 에피소드가 진행될 때에는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무리하고 있는 게 느껴졌는지, 매니저님이 휴식을 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틈틈이 정신과 상담도 다니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인첨공의 유리아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었어요.. 아, 물론 지금은 괜찮아요. 정말로! 왜냐면- 아, 이건 아직 방영 전이던가요? 안 돼요, 비밀이에요..!
Q. 유리아씨가 생각하는 인첨공의 유리아는 어떤 캐릭터인가요?
리아 : 어머, 보통 이 질문이 앞쪽에 있지 않나요?(웃음) (Q. 앞의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해서 그만..) 그렇게 들어주셨다니 감사해요. 아무튼, 유리아인 제가 생각하는 유리아는!(웃음) 그녀는 소심하고 걱정이 많아요. 자신에게 실(失)뿐인 일이라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죠. 수많은 상처를 품고 있고, 그 상처에 좌절하기도 하는 여린 마음을 가진 사람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녀는 걱정이 많은 만큼 진중하고 생각이 깊어요.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이타심을 가지고 있죠. 그녀는 수많은 상처를 품고 있지만 강한 사람이에요. 그게 무너지지도, 흔들리지도, 아파하지도 않는다는 얘기는 아니죠. 하지만 그녀의 상처가 그녀를 좌절시키더라도, 그녀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어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 그것이 그녀의 강함이죠. 저에게 인첨공의 유리아는 그런 사람이에요.
Q. 개인적으로 이 촬영이 가장 힘들었다! 라고 느낀 부분이 있을까요?
리아 : 음, 이건 힘들었던 순간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유리아, 그러니까 저 말고(웃음) 인첨공의 유리아의 능력이 센서리디프라이베이션, 그러니까 환각이잖아요? 그게 전부 CG로 만들어지는 거거든요. 이제 다 끝났으니까 하는 얘기지만, 사실 저는 환각을 사용하는 씬이 좀 민망했어요. 제 눈에도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이는 척해야 하잖아요. 어찌나 어색하던지. NG도 여러 번 냈다니까요.(웃음) 정말이지, 같이 호흡 맞춰주신 배우님들께 감사할 따름이에요. 물론 그 많은 CG를 열심히 넣으시느라 방영 내내 수고해주신 CG팀분들께도요.
Q. 길고 긴 촬영도, 그리고 이 인터뷰도 이제 끝이 났네요. 마지막으로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리아 : 정말 긴 촬영이었어요. 이렇게 인터뷰까지 했는데도 끝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나네요. 당장 다음 씬을 준비해야 할 것만 같은데..(웃음) 아무튼, 마지막까지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상으로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1학년 유리아였습니다~ (손가락 하트)
/인터뷰와 함께 갱신합니다~ XD -
710 Капитан◆YdCzFQd4qI (8877937E+6) 2019. 9. 9. 오후 12:11:29유민주 반갑구 리아주 어서와요 :) 리아 인터뷰도 잘 읽었습니다!! 하긴 리아 능력이 능력이니 다 CG처리해야 했겠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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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2:18:27리아주도 어서 오세요! :) 확실히 리아의 능력은 전부 CG처리가 될 수밖에 없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생각해보면 대다수가 그렇지 않나하고 생각해보기도 하고...! 아무튼 인터뷰 정말로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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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Капитан◆YdCzFQd4qI (8877937E+6) 2019. 9. 9. 오후 12:19:33아 하긴 장르가 장르다보니 CG가 빠질 순 없었겠네요... :3
시간이 된다면 NG집도 만들어보고 싶은데... 오늘은 월급루팡을 할 수 있으려나..(? -
713 리아주 (47538E+56) 2019. 9. 9. 오후 12:21:13캡틴, 유민주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연기만으는 알 수 없는, 시각적으로 보이는 능력들은 대부분 CG처리 될 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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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2:25:21NG집이라니...그거 만들려면 엄청난 정성이 필요한거 아닙니까? (동공지진) 그리고...확실히 그런 부분은 다 CG처리가 되겠지요! 당장 유민이의 상처 치유 능력도 결국은 CG가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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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요셉주 (2726133E+6) 2019. 9. 9. 오후 12:54:21두구두구두구두규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베스트커플상은....?!
https://i.postimg.cc/Gph7kyyL/image.jpg
짜잔, 축하드립니다-!(??! -
716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2:57: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셉주! 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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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요셉주 (2726133E+6) 2019. 9. 9. 오후 1:01:17모카고 특집-! 오늘의 주인공은 그---레이트한 요셉!
Q.능력물답게 엄청한 퀄리티의 cg의 향연이었죠! 그런데 씨지,연출팀에서 요셉님을 그렇게 좋아했다는데 어째서죠?
A.음.. 이거 비밀로 하라고 했는데 뭐, 다끝난 마당에 말해도 상관없겠군요. 사실 제가 능력을 쓸때 별다른 효과를 준건 없습니다. 그냥 감독님이 주시는 타이밍에 맞쳐서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아버리는거죠. 순식간에 카메라 앵글 밖으로. Cg도 필요없어서 많이 편했다고 하더군요.
Q.엄청난 매소드 연기를 보여주셨는데 성격이 비슷하신가봐요?(웃음
A.아.. 아뇨. 전혀요. 전혀 다릅니다. 오히려 정반대 입니다. 그래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요셉주가 갱신합니드아! -
718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10:51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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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NG 모음...?◆YdCzFQd4qI (8877937E+6) 2019. 9. 9. 오후 2:31:27#1
(마지막화 촬영중, 콜드케이스와 대치하는 장면)
콜드케이스: 니히히히… 무섭네, 그치만 그 전에 자아~!
(프레디 머큐리 자세)
하선: 프학(빵터짐)
스태프: 아닠ㅋㅋㅋ 뭐 하는 거엨ㅋㅋ욬ㅋㅋㅋ
콜케: ㅋㅋㅋㅋㅋ그겤ㅋㅋㅋㅋ 주머니에 펜치도 없고 아무것도 없길랰ㅋㅋㅋ무심코 자세라돜ㅋㅋㅋㅋ
하선: 야잌ㅋㅋ 왜 무심코 그게 나왘ㅋㅋㅋ
#2
(공포 특집 촬영중)
스태프1: 자 싸인 떨어지면 이 머리를 농구공 튀기듯이 해주시면 됩니다~
하선: 으… 너무 리얼하게 생겼는데요.
스태프1: 분장팀이 열정을 쏟아서 만든 거니까요. 아무튼 갑니다- 자 큐!!
하선: 아 네! (머리를 집는다)으아ㅏ아악 물컹하잖아아ㅏ아악(스태프 쪽으로 전력투구)
스태프1: 아니 하선 씨 그렇게 던지아으아아악가아가각(절-규)(혼비백산)
#3
바벨: 아무튼 난 인정 못하니까!!!
감독: 음, 거기는 좀 더 감정을 실어서 대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애드리브도 괜찮으니까.
바벨: 아, 네. 그럼… 느그[초능력 특목고 모카고는 15세 이용가를 준수하고 있기에 후일담에서도 15세 이용가에 맞춘 언어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도면 될까요?
감독: 미안, 역시 아까 그걸로 가자. -
720 다빈주 (8351363E+6) 2019. 9. 9. 오후 3:03:53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갱신합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흐릿) 진짜 촬영장이었다면 납량특집 소품으로 장난도 칠 수 있겠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
다빈: (귀신 가면 쓰기) 왁!!!!!
매니져: [잠시 화면 조정 시간이 있겠습니다] -
721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3:14:25NG모음집...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 다들 너무 귀여워요!! 저도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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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다빈의 NG모음 (8351363E+6) 2019. 9. 9. 오후 3:41:121#다빈의 어그로를 조금만 맛 봐라★
1. 가장 먼저 세트장에 도찯합니다.
2. 납량특집에 쓰일 예정인 가면을 얼굴에 씁니다.
3. 스탭들이 오기를 어둠 속에서 기다립니다(?
다빈: 제가 아직도... 그 사람 같나요?
스태프들: 으아아악!!!
2#대본 리딩 현장
다빈: 선배....~ 안녕하세요...~
작가: 다시 기절.
방송부원 역 배우: ...... 너무 누워있는 거 아니니..?
3#와이어 스파이더맨
다빈: 한 여름의 산타...(중심이 무너짐) 아. (공중에 거꾸로 매달렸다) 도와줘 리플리...
액션 감독: 그러니까 그러지 말랬지!! 리플리는 또 누구야?!
다빈: 피터 파커♥(거미줄 쏘는 시늉)
4#좋아 자연스러웠어
다빈: (부실 냉동실 문 여는 중)(우드득 소리와 함께 떨어 냉동실 문)?????
다빈: 와하하...~(자연스럽게 닫으면서 끼워맞추기)
감독: ...? 아니야.. 너 바이오키네시스 능력자 아니야!! -
723 다빈주 (8351363E+6) 2019. 9. 9. 오후 3:41:31어서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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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Капитан◆YdCzFQd4qI (1014117E+6) 2019. 9. 9. 오후 3:44:18유민주 다빈주 어서와요 :)
그리곸ㅋㅋㅋㅋ 엌ㅋㅋ 피터파컼ㅋㅋㅋㅋ 다빈잌ㅋㅋㅋㅋ -
725 마지막 촬영때 유민이 배우는 그랬습니다. (750316E+61) 2019. 9. 9. 오후 4:11:08"서하선! 쫄지 마! 무서워 하지 마! 고작 펜치일 뿐이야! 그래.. 더 이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 또 다시...."
"........"
"........"
"아니. 진짜 이거 그대로 해야 해요? 무슨 청춘드라마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완전 긴박한 상황인데 이건 뭔가 이상하잖아요! 이거 그냥 염장질이잖아요! 아니...진짜..하하하.. 아니. 잠깐만요. 완전 오그라드는데. 잠시 저... 심호흡 좀. 이거... NG 몇 번 날 것 같은데. 진짜 저에게 왜 그래요! 감독님!"
"....NG."
두 분 다 안녕하세요! :) 진짜..다빈이 NG집...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 -
726 Капитан◆YdCzFQd4qI (8877937E+6) 2019. 9. 9. 오후 4:17: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민이 그 씬 찍을때 유민이 배우가 대사 안 틀리고 했어도 하선이 배우가 빵터져서(덤으로 콜케쟝도 터져서)NG나고 그랫을 것 같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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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4:21:02분명히 진지하고 엄청 진지한 장면인데 하필 대사가..(시선회피) 물론 제가 쓰긴 했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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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Капитан◆YdCzFQd4qI (8877937E+6) 2019. 9. 9. 오후 4:29: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각본 쓴 사람이 나빴다 나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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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4:32:10하지만 뭔가 애니에서의 장면이라면 되게 명장면으로 나올 장면이라구요! 막 회자되고....!! .....아닌가?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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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Капитан◆YdCzFQd4qI (8877937E+6) 2019. 9. 9. 오후 4:37:52음... 바다로 데이트 가자 밈이 생길 것 같은 장면이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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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4:45:172차 창작이 나오게 되면...아마 패러디가 엄청 될 것 같은 느낌...막 구글에 이미지 검색을 하면 막 관련으로 왜곡 자막이라던가 엄청 뜰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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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Капитан◆YdCzFQd4qI (8877937E+6) 2019. 9. 9. 오후 4:47: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했더니 넘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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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4:54:26유민:후후후. 그런 것이 또 낭만 아니겠어? 그러니까 바다로 데이트 가자.
유민:후배 군. 그 일은 그렇게 하면 안 되지. 그러니까 바다로 데이트 가게 해 줘.
유민:우리 졸업하고 난 뒤에 내가 자리를 잡고 나면...바다로 데이트 가게 해 줘.
...아마도 온갖 왜곡 자막들이..(??) -
734 Капитан◆YdCzFQd4qI (8877937E+6) 2019. 9. 9. 오후 4:56: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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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4:59:21아무튼 비는 안 오는데 엄청난 습기네요...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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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5:00:28그리고 놀랍게도...저 레스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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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Капитан◆YdCzFQd4qI (8877937E+6) 2019. 9. 9. 오후 5:43:41...무섭네요... :3
여기는... 습하긴 하지만 비는 안 오는 것 같읍니다 :3 -
738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5:49:12여기서 비가 오고 있으니 곧 그 위로 비구름이 갈지도 모르지요..!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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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Капитан◆YdCzFQd4qI (8877937E+6) 2019. 9. 9. 오후 5: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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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5:56: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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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다빈주 (7243042E+6) 2019. 9. 9. 오후 6:47:30비가 왔다 그쳤다 비냄새가 왔다 안왔다 하고 있내오:3 그 와중에 쥐인님은 더위에 지쳐서 대리석 위에 전세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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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6:54:24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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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6:57:59...어쩐지 여기도 내릴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흐릿
집갱함다 :3 습하니 에어컨 튼다 에어컨! -
744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7:01:03어서 오세요! 캡틴! :) 정말로 비구름이 위로 올라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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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다빈주 (7243042E+6) 2019. 9. 9. 오후 7:06:23어서오새오 캡틴!:3
아마도 인천 인근 지역에 제가 살고 있다보니... <:3 무지개가 떴었는데 사라졌내오... 힝구입니다.. <:3 -
746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7:23:55그러면 저는 외식을 해야 해서...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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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7:34:56무지개... 사라다니..(슬픔(?
유민주 다녀오세요 ;3 -
748 라이나주 (2832616E+6) 2019. 9. 9. 오후 8:04:1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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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8:10:23이나주 어서와요 :) 그럼 저어도 잠시 저녁 먹으러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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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8:36:51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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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라이나주 (2832616E+6) 2019. 9. 9. 오후 8:36:51갔다와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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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9:37:24잠시 공부를 하고 왔는데......레스 올라온 시간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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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9:52:17뭐랄가... 밥먹고 기분 좋아진 김에 그냥 홧김에 드디어 야숨을 질렀는데.. :3
다운로드 대기 시간이 56시간인건 너무하지 않아요...? 대체 왜 이래...?(흐릿 -
754 다빈주 (7243042E+6) 2019. 9. 9. 오후 9:54:52뭔가 계속 느른느른하네요... :3c
나른하다아악..... -
755 다빈주 (7243042E+6) 2019. 9. 9. 오후 9:56:34세상에 56시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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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9:59:16나른나른... :3 평일엔 피곤해서 그런거같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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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0:01:51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DLC로 하면 그 정도로군요..?! (동공지진) 그런데...그 시간이 납득이 가기도 하네요. 게임의 볼륨이..어후...(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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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10:03:23...아... 연결 문제가 아니라 데이터가 그냥 짱 큰거였구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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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0:04:25그런데 저는 카트리지라서 잘 모르겠는데 게임 용량이 얼마나 되나요? 11기가도 2시간 정도면 다운로드 되던데... 56시간이라니...무슨 50기가쯤 되는건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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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10:06:3914.3기가라고 알고 있는데... ...왜 이런건지...
아 그래도 혹시 몰라서 다운로드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해보니까 30시간(...)으로 줄었어요! -
761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0:07:46어어...(동공지진) 캡틴의 인터넷 와이파이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은 것이라던가...(흐릿) 그래도 14.3기가면 적은 용량은 아니로군요. 그런데 진짜 장난 아니게 볼륨이 커요. 진짜 숨겨진 거 다 깨고, 숨겨진 거 다 찾고 곳곳에 숨어있는 퀘스트라던가 다 하려고 하면... 아마 100시간을 해도 다 못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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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10:09:06아니 그리고 이제야 봤는데 >>715 대체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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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10:10:19앗 그래서 추석에 할 용도로 지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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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0:18: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추석에 계속 하셔도 다 못하시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24시간 계속 쭈욱 하는 것도 아니실테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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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1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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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0:21:38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추석 연휴 동안 캡틴은 전부 다 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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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10:22:23ㅋㅋㅋㅋㅋ뭐 사실 자신없지만요 :3 3일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지 않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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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다빈주 (7243042E+6) 2019. 9. 9. 오후 10:23:15계속 나른나른하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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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0:24:09스토리만 깬다고 한다면...정말로 스토리만 깬다고 한다면 3일 빡세게 하면 깰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정말로 빡세게 한다면 말이에요! 그리고 다빈주..그럴땐 푹 쉬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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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Капитан◆YdCzFQd4qI (8848436E+6) 2019. 9. 9. 오후 10:36:48다빈주 일단 쉬시는게 어떨가요... ;ㅁ;
그리고 일단 다운로드 중단햇슴다... :3 내일 다시 해봐야지(흐릿 -
771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0:38:46(토닥토닥) 내...내일은 잘 받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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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1:18:24조용해진 스레를 깨우기 위해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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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다빈주 (7243042E+6) 2019. 9. 9. 오후 11:28:01오늘 내내 잠에 취한 날이네요:3c
쉬러 가볼개요...!! -
774 유민주 (750316E+61) 2019. 9. 9. 오후 11:29:21저런...그럴 땐 푹 주무셔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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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전 12:12:13끄응..! 닌텐도 서버가 이상한가...저도 게임 하나 받으려고 하니 79시간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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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전 12:27:33흑흐윽.. 오늘 무슨 날인가요... 콤퓨타도 지 혼자 재부팅하고 그러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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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전 12:36:55...어어..그냥 우연일 뿐이에요! 그럴 거에요!! 캡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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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전 12:57:52다운로드는 아직도 30시간이고...(흐릿
에이 모르겠다... 추석 전까지는 받겠죠 뭐(대충
전 이만 자러갈게요! 다들 잘자요 :) -
779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전 12:59:52아..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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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전 11:22:40오늘도 묘하게 덥네요! 못 버틸 정도는 아니지만요. 아무튼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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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Капитан◆YdCzFQd4qI (9593804E+5) 2019. 9. 10. 오전 11:29:15야숨 다운로드가 끝나서 아침에 잠깐 해봤는데... 이거 시작의 탑에서 자꾸 낙사(.. )하네요... 여윽시 똥손..(?
암튼 갱신합니다 :3 이쪽은 호우주의보? 경보?가 내렸네요...따흑 -
782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전 11:42:34시작의 탑이라...맨 처음의 그곳이로군요! 다운로드도 무사히 끝나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 아무튼 어서 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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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Капитан◆YdCzFQd4qI (0791311E+5) 2019. 9. 10. 오전 11:55:18예에 :3 반가워요! 오늘도 힘차게 월급을 훔쳐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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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12:06:48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월급루팡 선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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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다빈주 (7045529E+5) 2019. 9. 10. 오후 12:40:03호우주의 경보 내리는 날에 외근이란...(아련) 갱신하고 나중에 만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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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Капитан◆YdCzFQd4qI (0791311E+5) 2019. 9. 10. 오후 12:59:11다빈주 고생하시네요 오늘도... ;ㅁ;
이야아 맛점하고 돌아왔읍니다 :3 다른 분들도 맛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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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2:32:45기출문제집을 사기 위해서 이 더운 날씨에 밖으로 나가는 것이란...(흐릿) 그래도 필기 기출은 싸군요! 실기는 35000원이었는데 필기는 13000원이고 기본서까지 합쳐도 18000원...! ....그래. 하긴 실기가 더 비쌀 수밖에 없겠지. (흐릿)
아무튼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788 다빈주 (9927294E+5) 2019. 9. 10. 오후 4:20:51다빈주 갱신!:3 퇴근하고 일을 마치니 지금 시간이네요:3 나른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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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4:51:07시르다. 시르다. 공부 시르다. (징징징) 유민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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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Капитан◆YdCzFQd4qI (0791311E+5) 2019. 9. 10. 오후 5:03:25퇴근한 다빈주... 축하합니다 진짜 부럽네요...(흐릿
그리고 유민주는 화이팅입니다...(토닥토닥) 조금 쉬다가 하셔요... -
791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5:08:34안돼요....! 쉴 틈이 없어요..! 다음주 화요일에 필기 잡았어요....(시선회피) 아무튼 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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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Капитан◆YdCzFQd4qI (0791311E+5) 2019. 9. 10. 오후 6:00:21히익 빡빡하네요... :0 다음주라니... 힘내는겁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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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6:04:15사실 필기는 그냥 기출문제만 죽어라 풀면 거기서 다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문제은행집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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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다빈주 (9927294E+5) 2019. 9. 10. 오후 6:21:01구에ㅔ에엑 미묘하게 바쁘내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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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6:27:38히...힘을 내요! 다빈주!! 아..그러고 보니 제가 목요일에 시골로 내려가기 때문에 그 날은 스레에 올 수가 없습니다. 물론 관전이나 가끔 레스 남길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접속을 잘 하지 않을 것 같음을...조심스럽게 밝힐게요! 금요일에는 저녁 시간대에 올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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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Капитан◆YdCzFQd4qI (0791311E+5) 2019. 9. 10. 오후 6:40:16다빈주 힘내시구... ;ㅁ;
아아 추석연휴니까 어쩔 수 없죠 :3 근데 뭐 이제 진행할 스토리도 없구... 오프레는 그냥 자유롭게 참가라는 느낌이니 뭐... 괜찮슴다 편히 다녀오십셔! :3 -
797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6:43:45그렇습니다. 추석 연휴 시작이라서 시골로 내려가야만 합니다! 전도 굽고, 차례준비도 해야하고... 차례도 치뤄야하고... 매년하는 건데 묘하게 번거롭네요. 그래도 사촌형이랑 같이 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만...번거롭기만 할 뿐이고...아무튼..다들 즐거운 추석 연휴 잘 보내고 캡틴은 즐거운 야숨 라이프를 잘 보내시고..!! 그러고 보니 시작의 탑까지 가는 동안 어려운 부분은 없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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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Капитан◆YdCzFQd4qI (0791311E+5) 2019. 9. 10. 오후 6:49:29야...야숨... 가는 건 뭐 제가 야매루트로 갔는지 별로 어렵진 않았는데... 그... 시작의 탑... 어떻게 내려가요...?(흐릿
뭐 계단이 있나?했는데 계단없고 벽타고 내려가는게 있길래 오호 거기구만! 하고 거기로 내려갔더니 무슨 발코니같은 공간만 나오구...
거기 좌우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통로?가 좀 간격 두고 있길래 아 저기로 뛰어들어야 하는 건가! 하고 기세좋게 점프했는데 바로 아래로 곤두박질쳐서... 세 번 정도 낙사하다가 중단하고 출근하긴 했는데... 이거 진짜 어케 내려가요...(흐으릿
아무튼 조금만 잡아봤는데도 확실히 굉장하더라구요 :3 풀 베면 진짜로 풀이 베어지는 디테일이라던가 굉장해 벌써 갓겜의 예감이...!
추석 내내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 사길 잘 했어!! 나!!(셀프 쓰담(? -
799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6:54:43아직 처음 지역이라서 크게 어려운 것은 없을 거예요. 아직은 말이에요! 그리고 시작의 탑 내려가는 것은...그냥 그 벽타고 발코니 같은 공간을 밟으면서 천천히 내려가는 수밖에 없어요. 벽에 딱 붙으면 링크가 알아서 벽에 달라붙으면서 움직일 거예요. 스테미너 게이지가 있으니까 그게 완전히 떨어지기 전에 천천히, 천천히 군데군데 있는 발코니를 잘 밟으면서 내려가셔야 해요. 그거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미리 말을 해주자면... 다른 탑은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다 직접 올라가셔야 합니다. 시작의 탑은 알아서 올려줬는데 다른 지역 탑들은 그 시점에서 덩달아 같이 올라가버렸기 때문에 다른 지역 탑들은 다 직접 올라가야 해요. 사실 하다보면 어떻게든 됩니다. -
800 Капитан◆YdCzFQd4qI (9593804E+5) 2019. 9. 10. 오후 7:11:38디용... 벽 타는 거였구나... 오-케이 알앗슴다
집가면 재도전이다! 하하하!... 집...가면...(죽은눈 -
801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7:17:27사실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어서 뛰어내리다가 죽었기에 남 이야기 같지가 않더라고요. (시선회피) 네. 벽을 타고 천천히 내려오시면 무난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그 전에..일 화이팅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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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라이나주 (8813405E+5) 2019. 9. 10. 오후 8:03:21
갱신! 야숨? 그거 이거보고 따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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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다빈주 (9927294E+5) 2019. 9. 10. 오후 8:15:33추석... 그러고보니 저도 목요일에 시골로 가네용... :3c 고향방문 즐거운 것....
피로가 왜 이렇게 안 풀리지...(드엥 -
804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8:19: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 영상도 틀린 말은 아닌데...캡틴은 보지 마세요. 스포일러가 좀 함량되어있네요..!! 그리고...식사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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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다빈주 (7216969E+5) 2019. 9. 10. 오후 8:43:58갱신합니다 잠깐 잠들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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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8:45:45...다빈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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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8:53:43낙사에 이은 익사를 경험하고 돌아왔읍니다 :3 ㅋㅋㅋ스포일러가 있다니 저 영상은 추석 이후에 보는 걸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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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8:56:39익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고생이 많으십니다. 캡틴..!! 스포일러 상관없다면 봐도 상관없는데....아무래도 전개라던가..그런 것들이 담겨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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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라이나주 (1753132E+6) 2019. 9. 10. 오후 8:58:19스포가 있긴 하지만ㅋㅋㅋㅋㅋ 일단 그냥 대충 스피드런 하는 영상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게임 다 깨고 나서 보면 '이게 왜 이렇게 쉽게 되지..?' 하고 현자타임이 올지도 모름 -
810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9:00:50ㅋㅋㅋㅋㅋ일단 스토리를 보면서 하고싶으니까요 :3
그나저나 어째 야생의 숨결이 아니라 위기탈출 넘버원을 찍는 느낌...(흐릿 -
811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9:01:38틀린 말은 아니에요! 하다보면 야생에서 살아남기가 따로 없어요. 그 게임.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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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다빈주 (7216969E+5) 2019. 9. 10. 오후 9:06:53다들 어서오새요...!
으어 자꾸 잠드네요.... 오ㅑ지... -
813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9:08:38그럴때는 그냥 주무시는 것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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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9:08:42그럴땐 빨리 주무시는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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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다빈주 (7216969E+5) 2019. 9. 10. 오후 9:17:18그래야겠어요... 얼른 자야ㅣ..... 내일 오후에 만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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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9:19:24잘자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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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9:20:54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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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9:34:01캡틴의 야숨 사망 리스트
1. 낙사
2. 익사
3. 폭사 new!! -
819 다빈주 (7216969E+5) 2019. 9. 10. 오후 9:43:03자게 해 줘.. 천둥번개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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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9:44:01ㅋㅋㅋㅋㅋㅋㅋ 폭사라니요...ㅋㅋㅋㅋㅋㅋ 이 캡틴이 마물들에게 폭탄을 뒀다가 역으로 맞으셨구만..!! (아님) 아무튼..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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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9:48:09캡틴의 야숨 사망 리스트
1. 낙사
2. 익사
3. 폭사
4. 소사(?) new!!
흑흑... 진짜 잘 죽네...(흐릿
아아니 다빈주... ;ㅁ; -
822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9:52:15....소사는 또 뭐예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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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9:56:23캡틴의 야숨 사망 리스트
1. 낙사
2. 익사
3. 폭사
4. 소사(?)
5. 동사 new!!
그게... 불붙이고 폭탄 던져서 터트리다 죽었는데 폭사인지 불타죽은건지 구분이 안가서 일단 물음표를 붙였슴다...(? -
824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9:58:53동사는 나올 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 할 때 동사에 걸려서 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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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10:05:38자꾸 죽어서 슬픈것이애오... 이 얼어죽는 구간을 어떻게 넘어갈지 고심하는 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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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10:08:20힌트를 주자면... 그 구간으로 들어가기 전에 주변을 잘 살펴보세요. 뭔가가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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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10:18:36아... 떨어진 문짝(...)처럼 생긴거 물에 빠트렸다... :3 망한거죠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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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10:24:12그 게임에서 망했다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그넷 기능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혹은 포기하고 다른 곳을 간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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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10:37:53마그넷 기능 쓰다가 얼어죽고... 쓰다가 물에 빠트렸는데 건지려다 물에 빠져서 얼어죽고...
다른 루트로 설산 빙 돌아서 가볼까 했는데 얼어죽고(?)
으응 어렵네요... :3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어요... 더 하다간 밤샐거같아서... -
830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10:39:19그냥 답을 드리겠습니다. 그 설산 지역 근처를 잘 보면 빨간 열매가 있어요. 그걸 먹으면 일정시간동안 추위를 타지 않아요. 그것들을 모아서 요리로 만들어서 먹으면 효과가 더욱 배로 상승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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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10:39:47...먹어도 얼어죽던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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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10:42:32열매를 먹은 후에 뜨는 카운트다운 동안에는 추위가 통하지 않을텐데?! 아. 물론 물에 빠지면 그건 얼어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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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1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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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10:50:53...물에 빠져서 얼어죽으신...건가요..? (흐릿) 그런데..제 기억이 맞다면 물에 들어갈 일이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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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10:56:12똥손이라... 마그넷으로 영차영차 하다가 빠지고... 그랬읍니다...
몸도 빠지고 철판도 빠트리고... -
836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10:57:23어..그러니까...애초에 물 근처로 갈 일이 없었던 것 같은데...그..그...잘하면 어떻게든 될 거예요!! 원래 야숨은 죽으면서 익히고 깨는 게임이에요! 저 탑 오르다가 15번쯤 죽은 적도 있고..(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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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11:00:12...난 대체... 무슨 길을 개척하고 있던 것이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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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11:02:28원래 야숨은 야생의 길을 개척하는 게임입니다. 내가 가는 그 길이 정답이고 내가 가는 그 방법이 정답이에요. 진짜로 그런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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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Капитан◆YdCzFQd4qI (6019661E+5) 2019. 9. 10. 오후 11:03:41ㅋㅋㅋㅋ... 자유도가 너무 높으니까 오히려 당황하게 되는 게임이네요... 하지만 재밌다!! 하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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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유민주 (3709134E+5) 2019. 9. 10. 오후 11:18:15그게 그 게임의 장점이자 단점이니까요. 오픈 월드라서 그냥 자유도가 무궁무진합니다. 하다 못해 던전조차도 깨는 답은 정해져있지 않아요. 그냥 꼼수 쓰면 그게 답이에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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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전 12:15:46떠올라라!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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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전 1:34:47갸악 뭐야 어느새 1시가 훌쩍 넘었자나... 내 시간... 어디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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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전 1:35:50ㅋㅋㅋㅋㅋㅋㅋ 야숨 재밌게 하시고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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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전 1:39:15데엥... 야숨 안 했어오... 잠 못잘까봐 안했는데 결국 한 거나 다름없는 결과가 되어버렷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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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전 1:40:50아닠ㅋㅋㅋㅋㅋ 안하셨군요!! 저는 결국 켜서 하신 줄 알았습니다..!! 야숨이 은근히 이게 한번 켜면 계속 하고 싶어지는 마력이 있어서..(아님) 아무튼...뭐 어떤가요!! 유익하게 시간 보내셨으면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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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전 1:45:56그냥 잠깐 할 게 있어서 하고 있...는데 유익한 시간인진 모르겠네요(흐릿
아니 근데 자꾸 저장하면 뭔가 이상해져서 빡이 칩니다 어흐흑... 내 시간... 내 노력...(파스스 -
847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전 1:46:53....(흐릿(토닥토닥) 히..힘내세요..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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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전 1:52:03이거만 해결하면 잘 수 있는데 으으으아악(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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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전 1:53:54......(토닥토닥) 어째서 캡틴은 잠에 들지 못하는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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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전 1:58:08전 이미 틀렸습니다... 먼저 가세요... 금방 뒤따라 갈 테니 걱정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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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전 2:02:48으아아아아! 캡틴..! 그건 사망 플래그 발언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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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전 9:54:42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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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2:20:15으아아아...조금 있다가 잠시 나가야 하는데..귀찮다...(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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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Капитан◆YdCzFQd4qI (2527536E+5) 2019. 9. 11. 오후 12:38:29으어어... 넘모 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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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2:42:25안녕하세요! 캡틴! :) 괘...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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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Капитан◆YdCzFQd4qI (5031349E+5) 2019. 9. 11. 오후 12:52:23졸린 걸 빼면 일단은...? 멀쩡한 상태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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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2:17:49그리고...나갔다 올 일이 있어서 나갔다왔는데....날씨 장난 아니네요...;ㅁ; 외출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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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유성주 ◆pc56Zy/gs6 (6109745E+5) 2019. 9. 11. 오후 4:22:06오늘 덥네요-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다들 준비는 잘 하시고 계신지- :-0 -
859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4:22:44어서 오세요! 유성주!! :) 음...그냥 그럭저럭입니다! 어차피 내일 가서 1시간 정도 전 구우면 끝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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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Капитан◆YdCzFQd4qI (5031349E+5) 2019. 9. 11. 오후 5:34:18더워서 에어컨 틀면 추운거시에요...(?
추석은... 저두 내일 음식 조금만 해두고 빠른 탈주 예정이라 :3
다들 추석준비 잘 하시구 추석 연휴에도 간간히 뵈어욥 :3 -
861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5:35: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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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Капитан◆YdCzFQd4qI (5031349E+5) 2019. 9. 11. 오후 5:39:11ㅋㅋㅋ반-가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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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5:40:12이 캡틴이 추석에 어디를 도망가시려고..! 혼자서는 못 갑니다! 안됩니다.!!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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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Капитан◆YdCzFQd4qI (5031349E+5) 2019. 9. 11. 오후 5:46:06하하하하! 이미 호텔이 날 기다리고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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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5:48:30이제 야숨에서 새로운 사망 목록. 감전사라던가도 체험을 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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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7:12:03스레를 위로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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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7:24:14으하 집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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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7:24:56집에 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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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8:10:55티비에 연결해서 야숨 좀 하고 왔읍니다 :3
역시 큰 화면으로 보니까 장난아니네요... 왜 야생의 숨결인지 알것같은... -
870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8:33:32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 큰 화면이라...그냥 스위치로만 해도 엄청난데 TV로..하면...얼마나 생동감이 넘치는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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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8:49:29그냥... 쩐다... 이런 말밖에 안나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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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8:57:57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 캡틴은 계속해서 야숨을 하게 됩니다. 야생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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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9:17:22야숨이 아니라 야살이 부제여야 했다.. (흐릿
그래도 이제 말을 타고다닐 수 있어요 ;3 오호홍 신난다 -
874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9:21:44그 말을 타고 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어디로 가더라도 자유지만요! 최종적으로 젤다만 구하면 되는 게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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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9:28:51말...타고... 절벽으로...(?
힝 자꾸 달리다가 난동부리네요 흑흑.. 빨리 친해지길 바래... -
876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9:29:32그거...타면서 계속 쓰다듬고 그러면 조금씩 호감도가 쌓일 거예요! 그리고..말은...절벽으로는 떨어지지 않으니 안심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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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9:35:12쓰다듬는거 타이밍 맞추기가...(흐릿
최속으로 달릴 때 자꾸 투레질하고... 씩씩... 자꾸 그러면 다진 말고기로 만들거야...(??? -
878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9:51: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말을 아껴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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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9:54:40칫... 다음 말은 이름을 말고기로 지어야지...(대체
얼룩덜룩말은 한 방에 잡는데 단색 말은 어렵네요... 발길질 맞아서 세 번은 죽었어...(??
이쯤되면 제가 참 게임을 못하는 재능이 있나 싶군요 허허허 -
880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9:59:52그렇다기보다는 그냥 야숨이 은근히 어려워요. 하지만 가면 갈수록 쉬워지느....냐라고 하면 링크가 강해지면 몬스터도 그에 맞춰서 레벨업을 하기 때문에..(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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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유성주 ◆pc56Zy/gs6 (6109745E+5) 2019. 9. 11. 오후 10:00:23말고기- 한번쯤 먹어보고싶다 생각은 하는데 실천할 의지는 없는 그거군요. 암
스위치는 슬슬 게임들도 흥미 돋우는게 많아서 여유 되면 사볼까 하는데
고놈의 여유가 없네요; -
882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0:01:10어서 오세요!! 유성주!! :) 음..음..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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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10:03:38유성주 어서와요 :3 그러고 보니 저도 말고기는 들어만 봤지 먹어본 적은 없네요... 궁금하다...
스위치는... 여유 생기시면 그 때 천천히 지르시면 됩니다 :3
저처럼 한정판 전기쥐에디션에 눈 돌아가는게 아니면...말이조...(흐릿 -
884 유성주 ◆pc56Zy/gs6 (6109745E+5) 2019. 9. 11. 오후 10:20:23사실 스플래툰 한글판 나오면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하다보니까 이 시기까지 못사고..
추석 지나면 확 바빠져서 한동안은 꿈에서나 보겠지만요. -
885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0:20:50아이고....추석이 끝나면...;ㅁ; 부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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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10:21:15저런...(토닥토닥
스플래툰... 그것도 재미있다고 들었는데 :3
다음 게임은 그걸 질러봐야겠어요...야숨을 깨고 나서... -
887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0:23:24야숨을....깰 수 있을 것인가...(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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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10:44:18....(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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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0:46:39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도가 워낙 넓고 숨겨진 것이 워낙 많은 게임이다보니..!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성으로 바로 돌진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의 일은...알아서 하시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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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10:57:15그...그건... 성 너무 무서워보이구...(쫄보
일단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3 -
891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1:11:38성은....어어..별 건 없고 그냥 캡틴이 한번은 보셨을 법한 지이이잉 뚜뚜뚜뚜 레이저가 한 3방향에서 날아온다고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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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11:13:22?? 깨라고 만든거 맞조...?
그나저나 시커스톤은 보면 볼수록 스위치 휴대모드...(?
아암튼 또 휴대모드로 붙잡았읍니다.. 이거 진짜 은근히 계속하게되네요... :3 -
893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1:17:22깨라고 만든 거 맞습니다. 튜토리얼 깨자마자 바로 성으로 가서 공주 구하는 이도 있는걸요. 저는 차마 시도는 못했지만요. 사실 뚜뚜뚜뚜 레이저도 타이밍 좋게 방패로 치면 반사되기에 그걸 이용하면 레이저 쏘는 놈에게 역으로 레이저를 먹여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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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1:23:27아무튼...유민이가 그런 게임을 하는 하선이를 바라보면 옆에서 도와주진 않겠지만 뭔가 그냥 조용히 구경하면서..아. 여기, 아. 저기 이렇게 포인트는 콕콕 찝어줄 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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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유성주 ◆pc56Zy/gs6 (6109745E+5) 2019. 9. 11. 오후 11:27:18유성(변신중) : 아, 그게 그 시간의 오카리나임까? 재밌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나오지 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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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11:27:28그리고 마지막엔 못 깨고 빡친 부장님이 스위치를 박살내는 걸로 끝나는 일상각이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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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1:28:49>>895 ㅋㅋㅋㅋㅋㅋㅋ 유성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의 오카리나...유명하죠. 그것도...명작이고요!
>>896 아..안돼! 하선아...! ...근데 하선이의 돈이라면 스위치를 10개를 사도 돈이 넘쳐나겠네요. 그래..뭐 하나 정도는..! (??) -
898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11:33:20시간의 오카리낰ㅋㅋㅋㅋ
근데 ㅅㅏ실 전 그거도 안해봐서... :3 젤다시리즈는 야숨이 첨이에욥... -
899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1:38:01그렇게 젤다 시리즈에 입문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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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Капитан◆YdCzFQd4qI (7323571E+5) 2019. 9. 11. 오후 11:45:37그렇게 텅장이 되고...(흐릿
근데 게임 여러개 하다보니까 막 묘하게 조작법에 혼동이 와요(?
회피 버튼 있는 겜 하다가 젤다하는데 무의식적으로 회피하려다 아 맞다 그 겜 아니지...하고 몬스터한테 맞아 죽고...
딴 겜 하면서 쩔쩔매다 아 이 겜은 회피있자너!하고 뒤늦게 하려다 죽고...
잉 그냥 겜을 못하는건가 이건... :3 -
901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1:49:38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다보면 익숙해질 거예요. 그런데..젤다도 회피조작이 있어요. 타이밍이긴 한데... 아마 하다보면 가르쳐주는 곳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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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다빈주 (315196E+56) 2019. 9. 11. 오후 11:51:09야호 드디어 집입니다.. 월미도 엄청났내오...! 하긴 대낮에 회 먹으러 오는 사람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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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유민주 (627707E+54) 2019. 9. 11. 오후 11:54:43어서 오세요! 다빈주..!! :) 잘 즐기고 계시는 모양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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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Капитан◆YdCzFQd4qI (3265729E+5) 2019. 9. 12. 오전 12:07:42다빈주 어서와요 :) 재미있게 즐기셨나요?
저는 방금 사망 리스트에 구살(...)을 추가하고 왔습니다...
이러다 조만간 숨만 쉬어도 사망할 것 같은 느낌... -
905 유민주 (1035224E+5) 2019. 9. 12. 오전 12:09:37구살....신나게 두들겨 맞은 모양이로군요... 마물들에게...(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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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Капитан◆YdCzFQd4qI (3265729E+5) 2019. 9. 12. 오전 12:17:23위기탈출 넘버원으로 지친 마음을 전기쥐로 힐링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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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유성주 ◆pc56Zy/gs6 (0579017E+5) 2019. 9. 12. 오전 12:24:24x가 선택이었다가... 취소였다가.. 구르기였다가..
세상에 선생님들 제발 하나만! -
908 Капитан◆YdCzFQd4qI (3265729E+5) 2019. 9. 12. 오전 12:26:02>>907 이거 진짜... 진짜... ;ㅁ; 제발 하나로 통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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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유민주 (1035224E+5) 2019. 9. 12. 오전 12:31:20ㅋㅋㅋㅋㅋㅋㅋ 유성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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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유성주 ◆pc56Zy/gs6 (0579017E+5) 2019. 9. 12. 오전 12:33:41평타도 ㅁ였다가... L1이다가 L2기도 하고 ㅿ나 ㅇ이었다가...
오히려 이쪽이 제일 헷갈린다니까요. -
911 유민주 (1035224E+5) 2019. 9. 12. 오전 12:34:57....대체 무슨 게임이에요...그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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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Капитан◆YdCzFQd4qI (3265729E+5) 2019. 9. 12. 오전 12:39:06저어두 평타 버튼은 a가 익숙한데 야숨은 y라서 당황햇고... :3
에잉... 겜마다 너무 다르니 힘들어요... -
913 유민주 (1035224E+5) 2019. 9. 12. 오전 12:47:12결론은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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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Капитан◆YdCzFQd4qI (3265729E+5) 2019. 9. 12. 오전 12:53:13매번 적응이 힘들단 말이조...
아무튼 아까 부장님은 겜 못 깨고 빡쳐서 스위치를 부수는 쪽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부장님을 연기한 배우 쪽이 발컨이라 대본이 수정된 거라고 합니다(소근(?
하선(배우): 악 또 죽었네... 이거 너무 힘들어요 흑흑
감독: ...그냥 클리어 못해서 화내는 쪽으로 가자...(해탈 -
915 유민주 (1035224E+5) 2019. 9. 12. 오전 12:59:00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박살난 스위치는 CG처리인거죠? (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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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Капитан◆YdCzFQd4qI (3265729E+5) 2019. 9. 12. 오전 1:04:16감독: ....파괴도 예술이다!(콰-직)
하선(배우): 캬 여윽시 감독님 완전 화끈하셔
바벨(배우): 감탄할 부분인가 그거... -
917 유민주 (1035224E+5) 2019. 9. 12. 오전 1:06:41유민(배우):감독님...!! 그거 다 제작비..!!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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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Капитан◆YdCzFQd4qI (3265729E+5) 2019. 9. 12. 오전 1:17:50감독: 작품에는 돈을 아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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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유민주 (1035224E+5) 2019. 9. 12. 오전 1:19:11ㅋㅋㅋㅋㅋㅋㅋㅋ NG라도 나는 순간...제작비는 폭풍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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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Капитан◆YdCzFQd4qI (3265729E+5) 2019. 9. 12. 오전 1:22:54ㅋㅋㅋㅋㅋㅋ손익분기점은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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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유민주 (1035224E+5) 2019. 9. 12. 오전 1:24:12ㅋㅋㅋㅋㅋㅋ 너..넘을 수 있을 거예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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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Капитан◆YdCzFQd4qI (3265729E+5) 2019. 9. 12. 오전 1:32:38ㅋㅋㅋㅋ...과연...그럴가요...(?
으으 암므튼 저는 이만 들어가볼게요 :3
다들 잘자요! 추석 화이팅입니다! -
923 유민주 (1035224E+5) 2019. 9. 12. 오전 1:48:14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모카고 다른 분들도 좋은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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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나래주 (3456314E+5) 2019. 9. 12. 오전 1:49:30나래주의 새벽갱신임다 얍얍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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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유민주 (1035224E+5) 2019. 9. 12. 오전 1:54:56어서 오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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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Капитан◆YdCzFQd4qI (3265729E+5) 2019. 9. 12. 오후 2:08:22그렇다면 저는 오후갱신을 하도록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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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2:37:48전을 다 굽고 자유 만끽중인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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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다빈주 (8115494E+5) 2019. 9. 12. 오후 3:43:10느에에엑 갱신해오.. 와파가 자꾸끊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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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Капитан◆YdCzFQd4qI (9000945E+5) 2019. 9. 12. 오후 4:00:53빠른 탈주중인 카푸틴도 슬그머니 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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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4:11:03유민주도 슬그머니! 다들 잘 보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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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Капитан◆YdCzFQd4qI (6238001E+6) 2019. 9. 12. 오후 6:46:15호텔 티브이에 스위치 연결해서 젤다 삼매경입니다 :3
밥먹으러 가야하는데 넘 귀찮은 것... :3 -
932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6:47:59호텔에 가서 젤다 삼매경이라니! ㅋㅋㅋㅋㅋ 푹 빠지셨군요. 그래서 지금은 어디로 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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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Капитан◆YdCzFQd4qI (3451962E+5) 2019. 9. 12. 오후 6:58:27...어딘가를...헤메고 있어요...(흐릿
잠시 중단하고 밥먹으러 왔답니다 :3 -
934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7:00:51길을 잃으면 가이드를 보고 가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일단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저도 저녁 먹으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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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Капитан◆YdCzFQd4qI (3451962E+5) 2019. 9. 12. 오후 7:52:19자알 먹었다 :3 배가 터질 것 같네요
유민주도 맛저하시길! -
936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7:53:46잘 드신 모양이네요! 저 역시 잘 먹고 지금은 밖에 잠시 나왔습니다! 시골의 야경은 고요해서 좋습니다!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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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Капитан◆YdCzFQd4qI (3451962E+5) 2019. 9. 12. 오후 8:20:08ㅋㅋㅋㅋㅋ여기는...비가 와서 좀 아쉽지만 반짝반짝한 야경이네요 :3
시골의 고요한 야경하고는 다른 느낌이에요! -
938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8:27:13반짝반짝 야경이라니! 엄청 예쁠것 같습니다! 인첨공의 야경이 그런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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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조이주 (8542549E+5) 2019. 9. 12. 오후 8:29:12아아아아..낡고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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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8:34:11안녕하세요! 조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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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Капитан◆YdCzFQd4qI (6238001E+6) 2019. 9. 12. 오후 8:36:02조이주 어서와요 :) 낡고 지친.. 조이주...(토닥토닥
으음 그렇겠죠? 하고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올리려고 하니 용량이 너무 크다고 빠꾸먹었네요... 힝구다 힝구... -
942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8:39:40ㅋㅋㅋㅋㅋㅋㅋㅋ 폰사진은 용량이 커서 참치에는 안 올라가니까요. 조절을 하기 전에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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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조이주 (2267372E+5) 2019. 9. 12. 오후 9:45:56ㅇ악 늦었지만 다들 안ㄴ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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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9:46:54안녕하세요! 조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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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Капитан◆YdCzFQd4qI (6238001E+6) 2019. 9. 12. 오후 9:49:21햐아 목욕하니 나른나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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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9:52:03캡틴도 안녕하세요! :) 제대로 연휴를 즐기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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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Капитан◆YdCzFQd4qI (6238001E+6) 2019. 9. 12. 오후 10:11:08제대로 즐기고 있죠 허허
호텔까지 왔는데 즐길 건 다 즐기고 가야하니까!(? -
948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10:21:33ㅋㅋㅋㅋ 아주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부러워요! ;ㅁ; 저도...저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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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Капитан◆YdCzFQd4qI (6238001E+6) 2019. 9. 12. 오후 10:39:11ㅋㅋㅋㅋㅋ.. 유민주도 다음 명절때 도전해보시는겁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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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10:52:44저는 시골에 항상 가야만 해요. 그렇기에..아마 저는...;ㅁ; 크윽! 캡틴이 기만했어요!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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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이건 모두 선동과 날조야!!!◆YdCzFQd4qI (6238001E+6) 2019. 9. 12. 오후 10:54:49엩...에에엩...(동공지진(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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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10:57:41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습니다! 제 몫까지 합쳐서 재밌게 놀아주세요! 전 일이 있어서 자리 비울게요! 즐거운 추석되세요! 캡틴, 모카고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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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Капитан◆YdCzFQd4qI (6238001E+6) 2019. 9. 12. 오후 11:03:25ㅋㅋ다녀오세요 유민주 :) 다들 해피 추석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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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11:52:59그리고 일을 마치고 갱신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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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Капитан◆YdCzFQd4qI (6238001E+6) 2019. 9. 12. 오후 11:57:11어서와요 :3 잘 하고 오셨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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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유민주 (3516812E+5) 2019. 9. 12. 오후 11:58:35안녕하세요! 캡틴! :) 그냥 이리저리 왔다갔다하고 왔습니다. 역시 명절! 하지만 나쁘지 않네요!
...내일 아침은 바쁘겠지만요. -
957 Капитан◆YdCzFQd4qI (6238001E+6) 2019. 9. 12. 오후 11:59:49ㅋㅋㅋㅋ... 내일 아침...(흐릿
화이팅인겁니다... -
958 유민주 (9260742E+5) 2019. 9. 13. 오전 12:01:45캡틴도 내일 일정 화이팅입니다! 물론 여유로운 하루겠지만 일정이 있으면 소화하셔야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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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전 12:02:48일정... 뭐... 딱히...(시선회피(?
날이 좋으면 나가서 주변 사진 좀 찍고 하겠는데... 아직도 비가 내리는 걸 보면 가능할지 몰르겠네요... -
960 유민주 (9260742E+5) 2019. 9. 13. 오전 12:04:26그렇다...! 캡틴은 내일도 야생에서 살아남기를 하는 것이었다!(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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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전 12:05:56ㅋㅋㅋㅋㅋㅋ...들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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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유민주 (9260742E+5) 2019. 9. 13. 오전 12:07:18그 게임이 중간에서 끊기가 애매하다는건 잘 알지요! 가지고 간 시점에서 이미...
가도가도 보이는 수많은 사당. 절대로 그냥 지나칠수가 없지!(?) -
963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전 12:09:05ㅋㅋㅋㅋ...맞워요... 가다보면 사당이 보이고 보이고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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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유민주 (9260742E+5) 2019. 9. 13. 오전 12:10:01총 몇개인진 가르쳐주지 않겠습니다! 일단 엄청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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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다빈주 (8748097E+5) 2019. 9. 13. 오전 12:11:13규아아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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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전 12:11:42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진짜... 사당.. 가끔가다 어려운거 걸리면 진짜 몸비틀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그... 그... 미로같이 생긴거 자이로센서로 이리저리 움직여서 공 움직이는거... 그거 하다가 진짜 스위치 부술뻔햇서오(?? -
967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전 12:12:07다빈주 어서와요 :) 그.. 괜찮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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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유민주 (9260742E+5) 2019. 9. 13. 오전 12:13:32다빈주..?! 괜찮으세요? ;ㅁ; (토닥토닥) 그리고...ㅋㅋㅋㅋㅋ 그 미로..ㅋㅋㅋㅋ 여러개 있으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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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전 12:29:37....여러개있다고...요...?(혈압상승(?
결국 그거... 그냥 컨트롤러를 거꾸로 뒤집어서 미로 뒷면 매끄러운데로 했더니 한큐에 들어가더라구요 :3 -
970 유민주 (9260742E+5) 2019. 9. 13. 오전 12:34:34네. 사당을 하다보면 이거 전에 한 페턴인데?! 하는 것이 좀 있어요. 미로는 그 중 하나입니다! 힘내세요! 캡틴!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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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전 12:37:31...그만둘까... 이 게임...(죽은눈(???
ㅋㅋㅋㅋ일단 사당도 사당이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하고 있어요 :3 그리고 강한 적을 만나서 죽고.. 죽고... 죽...고... -
972 유민주 (9260742E+5) 2019. 9. 13. 오전 12:40:57일단 메인퀘스트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여행도 좋지만 공주도 구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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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전 12:47:54공주는... ...강하니까 잘 버틸거에요(메인퀘 할 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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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유민주 (9260742E+5) 2019. 9. 13. 오전 12:52:22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자유니까요. 하지만 제가 말하는건 성이 아니라 카카리코 마을로 가는걸 말하는 거였어요! 장비는 있어야죠. 아무튼 전 자러 갈게요! 내일 아침을 위해서!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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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전 1:12:21앗 거긴 이미 갔다왔는...걸...요...(흐릿(?
늦었지만 잘자요 유민주 :) 내일 아침 화이팅이에요! -
976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전 10:40:36해가 쨍쨍! 좋은 추석이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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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유민주 (9260742E+5) 2019. 9. 13. 오후 2:05:30좋은 추석이에요! 잠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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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이름 없음 (6778941E+5) 2019. 9. 13. 오후 3:13:21다빈주 갱신합니다 컴퓨터가 맛이 갔어요..;ㅁ; 신호가 없다면서 화면이 안 나와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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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유민주 (9260742E+5) 2019. 9. 13. 오후 3:32:05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모니터가 안 나온다니... 부팅때의 화면은 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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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이름 없음 (0194153E+5) 2019. 9. 13. 오후 3:55:46지나가던 관전러가 참견해도 될까,,?(소심..
1. 먼저 케이블을 다시 꽉 끼워봐. 간혹 연결이 느슨하게 되어있는데 삽질하는 경우가 의외로 자주 생겨서 말이지..:ㅁ 만약에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돼.
2. 컴퓨터, 모니터, 모니터 선 중 어느 게 문제인지 확실하게 확인하자. 모니터에 다른 기기를 연결해서 나오는지 학인하고, 만약 다른 모니터선이 있다면 그걸로 연결하는 등 다양하게 확인해야해.
3. 만약 모니터나 모니터 선이 문제가 있는 거면 그나마 다행이야. AS 맡기거나 새로 사거나 하면 되거든. 그런데 컴퓨터에 문제가 있다고 가정해볼게.
3-1. RAM을 확인해봐. 메인보드에서 뽑으면 노란색 연결하는 부위가 있는데 그걸 지우개로 지우개질하고 가루는 제거하고 다시 끼우면 대개 이걸로 해결돼.
3-2. 메인보드 배터리를 교체해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어. 편의점에서 사면 될 거야.
3-2. 위 두 개가 안 되면 그래픽카드가 있는데, 외장그래픽이 맛이 나갔을 수도 있거든. 내장그래픽이 있는 컴퓨터라면(메인보드 연결단자로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내장그래픽에 연결해서 신호가 뜨는지 확인해봐. 이때 뜨면 외장그래픽이 문제니까 이걸 뽑아서 5분 뒤에 다시 끼워서 재확인해보거나, 교체하면 돼.
3-3. 다 안 될 때는..메인보드...파워서플라이..CPU..거기에 문제가 있는 건데....이거..는...침착하게 AS 맡기자. 이런 부분은 나도 알못 중에서 알못이야....
위 내용이 도움이 안 되었더라도 부디 무사히 해결하길 바랄게 8ㅁ8!!!!!! -
981 유민주 (9260742E+5) 2019. 9. 13. 오후 4:04:20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이야기해준 관전참치! 고마워요! :)
근데 보통 부팅때 화면이 뜨면 3-1로 넘어가면 됩니다. -
982 유민주 (8245788E+5) 2019. 9. 13. 오후 6:23:3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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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이름 없음 (6778941E+5) 2019. 9. 13. 오후 6:26:31계속 씨름하다가 갱신!! 헉 관전참치님 고마워요! 일단 부팅할 때 화면이 안 나와서 아마 선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오늘은 다 쉬더라고요... 젠장!!!!(쾅)
집에 모니터 선이 없네요...;ㅁ; -
984 유민주 (8245788E+5) 2019. 9. 13. 오후 6:39:40어서 오세요! 다빈주!! :) ...어어...어어어... 부팅할 때의 화면도 안 나오면... 일단 모니터만의 문제일 가능성이 클 것 같네요. 혹은 모니터 선쪽이라던가요. 물론 그것도 100%인 것은 아니긴 합니다만...(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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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조이주 (1423931E+5) 2019. 9. 13. 오후 6:45:44갱신하면서 다빈주 힘내고..어..어..(알못은 소금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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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유민주 (8245788E+5) 2019. 9. 13. 오후 6:50:22어서 오세요! 조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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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한나래 - 오프 더 레코드 (편집본) (8983326E+5) 2019. 9. 13. 오후 7:03:50* 본 인터뷰는 유튜브에 게시된 '모카고 특집 인터뷰! 4화 - 한나래' 영상에서 발췌해 온 것입니다.
Q. 이번 작품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제가 아이돌이잖아요? 그러니까 제 팬분들께 새로운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노래만이 아니라 연기까지 잘하는 제 모습을 말이에요! 게다가 배우계 첫 데뷔가 유구한 전통과 인기를 자랑하는 모카고 시리즈라니, 팬들을 위한 선물이나 다름없죠!
Q.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A. 힘든 점은 얼마 없었는데. (웃음) 제 머리카락 원래 길었던거 아시죠? 공들여 기른건데 그걸 잘라야한다니 마음이 찢어지더라고요.
Q. 촬영하면서 이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하는게 있나요?
A. 나래 능력이 상대의 감정을 다루는거잖아요? 제 능력에 상대가 감정에 휩쓸리는건데 이게 꽤 기분이 좋더라고요. 무대에 섰을 때 팬들이 호응해주는거랑 비슷해요. 아... 정말 갖고 싶은 능력이에요. 네? 가지면 뭘 할거냐고요? 그거야 당연히 사람들이 전부 저한테 빠지게 해야죠!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여러가지 있죠! 일상 에피소드라면 누가 부실을 어지럽히면 제가 치우는 청소 배틀이라던지, 도저히 먹을 수 없을것같은걸 만든 초콜릿 만들기 대회라던지.
Q. 스스로가 생각하는 "한나래" 라는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A. 나래는 완고하고 강박적인 성격에 의한 따돌림으로 상처를 입은 아이라고 하더라고요. 연애편지가 게시판에 걸리고 화장실에서 밥먹다가 물맞고... 어쨌든 나래는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첨공으로 도피했다고 해요. 그리고 자신이 상처입은것은 무질서한 사회때문이라 생각해 질서에 더욱 집착하기 시작해요. 질서잡힌 사회를 만들면 분쟁은 자연스레 사라질거라 생각한거죠. 그 생각이 과해져서 청소에도 집착하게되고요. 근데 사실 인첨공에 들어온것도 도피성이라는걸 생각해보면 나래도 꽤 약한 애에요. 자기를 바꿀 용기가 없어서 과거를 버리고 온거거든요. 아마 자기 과거를 알고있는 사람을 인첨공에서 마주치면 패닉에 빠져서 도망가지 않을까요?(웃음) 약한 속내를 강해보이는 겉모습으로 치장한 채 내 본모습을 아는 사람이 나타나면 어쩌지? 하고 매일같이 전전긍긍하는 뭐 그런 모습이죠. 그래도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이 생기고 친구가 생기면서 본모습을 조금씩 드러냈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낸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Q. 마지막 소감 남겨주세요!
A. 다들 정말 개성있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저만 수수해서 걱정이었어요. 그런데 은근히 나래도 개성이 있더라고요. 나래래래래 하면서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껌떼는게 너무 웃겨서 NG도 몇번 냈고요.(웃음) 아무튼 모카고에 출연하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다음 시즌이 나오면 꼭 다시 출연하고싶을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팬 여러분들도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재밌게 봐주세요! 사랑해요, 팬 여러분들! (손가락 하트) -
988 한나래 - 오프 더 레코드 (무편집본) (8983326E+5) 2019. 9. 13. 오후 7:04:59* 본 인터뷰는 인터뷰 촬영 원본 영상에서 발췌해 온 것입니다.
Q. 이번 작품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네? 그거야 당근 사장님이 꽂아줬... 아니아니. 제가 아이돌이잖아요? 그러니까 제 팬분들께 새로운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노래만이 아니라 연기까지 잘하는 제 모습을 말이에요! 게다가 배우계 첫 데뷔가 유구한 전통과 인기를 자랑하는 모카고 시리즈라니, 완벽한 제 발판... 아니, 아니... 팬들을 위한 선물이나 다름없죠!
Q.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A. 글쎄요? 저는 완벽하니까 힘든 점은 얼마 없었는데. (웃음) 아, 옷이 좀 짜증나긴 했어요. 어떻게된게 사복을 입은게 그 많은 장면중 두 번 밖에 없어요! 또 말투도 늘 다나까로 끝나는게 입에 영 안붙어서 짜증나 죽는줄 알았다니까요? 그리고 제 머리카락 원래 길었던거 아시죠? 공들여 기른건데 그걸 잘라야한다니 마음이 찢어지더라고요. 그것도 예쁜 스타일도 아니고 수수한 단발이라니... 어휴, 진짜 맘에 안들더라구요.
Q. 촬영하면서 이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하는게 있나요?
A. 나래 능력이 상대의 감정을 다루는거잖아요? 제 이야기에 상대는 감정에 휩쓸리는건데 이게 꽤 기분이 좋더라고요? 무대에 섰을 때 팬들이 호응해주는거랑 비슷해요. 다른점이 있다면 제가 훨씬 지배적이라는 거? 사람을 가지고 이리저리 뒤흔들 수 있는거죠! 아... 정말 갖고 싶은 능력이에요. 네? 가지면 뭘 할거냐고요? 그거야 당연히 사람들이 전부 저한테 빠지게 해야죠! 모든 사람이 저만을 따르는 세상을 만들어 세계를 쥐락펴락하는거에요! 꿈만같죠?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여러가지 있죠! 일상 에피소드라면 누가 부실을 어지럽히면 제가 치우는 청소 배틀이라던지, 도저히 먹을 수 없을것같은걸 만든 초콜릿 만들기 대회라던지, 그 뭐냐, 발렌타인데이때 제가 누구한테 초콜릿을 주려 했다가 부장한테 주고마는 에피소드가 있었잖아요. 원래 누구한테 주려고 했었더라... 맞다, 그... 네? 스포일러라고요? 방영 안했다고요? 뭐야 정말. 그럼 스토리에 관해서 얘기할게요. 마지막에 나래가 손목 보호대를... 네? 이건 더 큰 스포일러라고요?
Q. 스스로가 생각하는 '한나래' 라는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A. 제가 받은 설정집에 따르면 나래는 완고하고 강박적인 성격에 의한 따돌림으로 상처를 입은 아이라고 하더라고요. 연애편지가 게시판에 걸리고 화장실에서 밥먹다가 물맞고... 세상에, 처음 설정집 봤을때는 내가 왜 이런 캐릭터를 맡아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저는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인기스타였는데(웃음) ...네? 이거 논란되는 발언이라고요? 그럼 편집해주세요. 어쨌든 나래는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첨공으로 도피했다고 해요. 그리고 자신이 상처입은것은 무질서한 사회때문이라 생각해 질서에 더욱 집착하기 시작해요. 질서잡힌 사회를 만들면 분쟁은 자연스레 사라질거라 생각한거죠. 그 생각이 과해져서 청소에도 집착하게되고요. 근데 사실 인첨공에 들어온것도 도피성이라는걸 생각해보면 나래도 꽤 약한 애에요. 자기를 바꿀 용기가 없어서 과거를 버리고 온거거든요. 아마 자기 과거를 알고있는 사람을 인첨공에서 마주치면 패닉에 빠져서 도망가지 않을까요?(웃음) 약한 속내를 강해보이는 겉모습으로 치장한 채 내 본모습을 아는 사람이 나타나면 어쩌지? 하고 매일같이 전전긍긍하는 뭐 그런 모습이죠. 그래도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이 생기고 친구가 생기면서 본모습을 조금씩 드러냈다고 해야할까. 마지막에 손목보호대를 풀며 자해 상처를 드러내는것도 그런 의미... 아 맞다, 스포일러 스포일러... 편집해주세요 이거. 아무튼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낸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Q. 마지막 소감 남겨주세요!
A. 다들 정말 개성있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저만 수수해서 걱정이었어요. 세상에나 겉모습도 수수해, 패션이 튀는것도 아니야, 이렇다한 특징도 없고 인기스타인 제 이미지가 묻혀버릴까 걱정했다니까요? 그런데 은근히 나래도 개성이 있더라고요. 나래래래래 하면서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껌떼는게 너무 웃겨서 NG도 몇번 냈고요.(웃음) 그래서 어... 이거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해요 감독님? 네? 인터뷰 대본 안읽었다니까요? 아무튼 그런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모카고에 출연하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아니다, 감사인사는 제가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저 덕분에 시청률이 한 20%는 뛸 것 같은데. 네? 아니라고요? 다른 유명인들도 나온다고요? 칫... 어쨌거나 다음 시즌이 나오면 꼭 다시 출연하고싶을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팬 여러분들도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재밌게 봐주세요! 아니, 저를 더 열심히 봐주세요! 사랑해요, 팬 여러분들! (손가락 하트) -
989 나래주 (8983326E+5) 2019. 9. 13. 오후 7:06:06나래주 갱신합니다! :3 나래의 역은 아마 입만열면 논란거리가 나오는 철없는 아이돌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썼습니다 (시선회피
야호! 빨간날! -
990 유민주 (8245788E+5) 2019. 9. 13. 오후 7:09:1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본과 무편집본의 차이가..!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나래주!! :) 그리고..저 초콜릿의 원래 주인은 정말로 은근히 자주 보이는 떡밥이로군요. (빤히) 아르로바틱한 자세...ㅋㅋㅋㅋㅋㅋ 나래래래랰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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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나래주 (8983326E+5) 2019. 9. 13. 오후 7:29:19이얏호 방가워요!! :3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콜릿의 주인을 밝힐 수 없는 신세니 끝까지 우려먹어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죽도록 만들어야죠(사악 -
992 유민주 (8245788E+5) 2019. 9. 13. 오후 7:37:34큭...! 크윽...! 대체 왜 못 밝히는거죠?! 도저히 영문을 알 수가 없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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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나래주 (8983326E+5) 2019. 9. 13. 오후 7:43:39후후... 그 이유또한 영원한 비밀로 간직하셔야...(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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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유민주 (8245788E+5) 2019. 9. 13. 오후 7:46:22......이미 시트를 내린 분이라서 말을 못하는 것인가...그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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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후 7:46:38다음 스레... 마지막 스레를 세워놨으니 안심하고 터트려주십시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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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유민주 (8245788E+5) 2019. 9. 13. 오후 7:48:19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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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후 7:50:59반가워요 :3
오늘 여기저기 걷다와서 다리가 아프네요...으윽... 괜히 걸었다...(흐릿 -
998 연선주 (0549202E+5) 2019. 9. 13. 오후 7:53:05갱신. 모카고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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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Капитан◆YdCzFQd4qI (0071211E+6) 2019. 9. 13. 오후 7:54:40연선주 어서와요 :) 네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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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리아주 (7226092E+5) 2019. 9. 13. 오후 7:55:10아니 나래 인터뷰 너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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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리아주 (7226092E+5) 2019. 9. 13. 오후 7:55:19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