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6832623> [시리어스/이능] Solar System 6.I take my pills and (1001)
I'm happy all the time◆PFVuJqoCPs
2019. 8. 27. 오전 12:16:53 - 2019. 9. 18. 오후 4: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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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I'm happy all the time◆PFVuJqoCPs (1690894E+4) 2019. 8. 27. 오전 12:16:530. Solar System은 참치 상황극판 규정을 따릅니다.
1. AT필드를 엄중히 금합니다. 만약에 AT필드를 펼치는 이가 있으면, 캡틴은 무슨 루트를 써서라도 데플을 만들겠습니다.
2. Solar System은 17금입니다. 17세 이상의 참가를 권장합니다.
3.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지적은 부드럽게 부탁드립니다!
4. 잘 부탁드립니다!
5.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6. 현재 다이스식은 10~100 다이스를 따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olar%20System
웹박수: https://forms.gle/yJZ2czjeaDG8KBXJ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1078425/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4052520/recent#bottom
어서 오게나. 내 사랑스런 자식들. -
1 보노보노◆PFVuJqoCPs (8005798E+6) 2019. 8. 29. 오후 11:43:15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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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폰주 (4865602E+5) 2019. 8. 29. 오후 11:43:45미애애앵...! 끌어올림당...
제 머리는 가끔 이러니 괜찮은거에요:333 걱정 감사해오! -
3 보노보노◆PFVuJqoCPs (8005798E+6) 2019. 8. 29. 오후 11:45:14토요일에 이 판에서 진행 하면.. 얼추 판제와 맞겠네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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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은현주 (5997858E+6) 2019. 8. 29. 오후 11:45:241. 폭력적이고 게으르며 책임감 없는 인간상 알코올 중독자
2. 재수 없는 전교 1등...? 성적 좋은데 꼭 선생님 하나랑 싸우고 생활기록뷰 망한 다음 정시로 대학 가는 애...? 급식실 혼밥 잘하게 생겼어요 뭐 친구야 있겠지만.....
3. 사람은 구원이 될 수 없으며 구원으로 삼아서도 안 된다.
저 그럼 진리 질문~~~~
1. 모든 것이 끝났을 때 하고 싶은 게 있다면?
2. 후드티 vs 맨투맨
3. 평범한 대학생이었다면 전공했을 분야 -
5 보노보노◆PFVuJqoCPs (8005798E+6) 2019. 8. 29. 오후 11:45:36그래도 무리하지 않기입니다;ㅁ;!!!
보노보노는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
6 보노보노◆PFVuJqoCPs (8005798E+6) 2019. 8. 29. 오후 11:47:17진리는...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다 털 수도 있어요 제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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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 없음 (7773229E+6) 2019. 8. 29. 오후 11:50:15은현주 질문이다~!~!~! (기쁨) 근데 약간 아프네요 이거,,,,,,,, (멍듬)
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는 워낙 비설이 단순해서... 진짜 캡이 질문하면 금방 털릴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캡 푹 쉬세용!! -
8 진리주 (7773229E+6) 2019. 8. 29. 오후 11:52:41앗 나메칸...
1. 아 진짜 첨부터 뼈 깨트리고 가기 잇어요,,,??
쉬고 싶어해요. 지칠대로 지쳤으니까요.
2. 후드티!!! 요기에도 후드티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박시한 후드티 좋아할 거 같습니다!!!
3. 흠... 철학....? (그렇게 백수가 되고) 철학과 갔을 거 같네요. 아니면 은근 문예창작이나 언어쪽으로 갔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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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은현주 (0556631E+5) 2019. 8. 29. 오후 11:58: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2번 3번은 1번을 위한 밑밥이었습니다^^7777
진리주 그거 아시나요 철학과 진로 1순위가 유튜버래요
이거 진리 브이로그로 백만 구독자 찍어서 골드 버튼 받는다는 뜻임
언어면.... 스페인어학과에 독일어 복수 전공 18학번 진리 밀어봅니다... -
10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전 12:01:121. 폰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A. 땅을 발로 밟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빛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겠네요.
2. 폰이 목소리를 되찾는다면 가장 먼저 무슨 말을 할까요? <- 이 질문 약간 스레기 모먼트 같기도 하고,,,
A. "...뭘 원했어. 감사인사? 하하."
그닥 달갑지 않아합니다.
3. 폰은 이과 타입 인간인가요 문과 타입 인간인가요()
A. ㅋㅋㅋㅋㅋ이거 은근 폰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이네요 신난당^♡^(??)
무조건 문과 타입입니다. 잔머리가 뛰어낫니 말로 사람을 구슬리고 지지고 볶고(?) 정치질 하는 것에 능합니다. 이능이 없는 폰이 살아남은 방법이기도 하며. ... 별개로 폰주가 굴리기 힘들어하는 타입이기도 하네요. 야호 ^p^ -
11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전 12:02:59캡캡 잘자유 히히 질문..... 저거 다 답변하믄 비설 깨질텐데...(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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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진리주 (1427657E+6) 2019. 8. 30. 오전 12:05: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셋상에 그런,,, 약간 진리 유튜버 각일까요 채널 이름은 세상의 진리 채널,,, (아무말) 얘 컨텐츠는 뭘까요 수제 머리끈 만들기 강의... 진리의 DIY... 뭐 이런 거....? (대체) 가끔 브이로그에서 철학적인 말 해주고 그러겠네요 하하하하ㅏㅏ
오 스페인어에 독일어 복수 전공이라니,,, 넘 빡쎈데 좀 멋져보여요... 진리주도 독일어는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진리가 대신 이뤄주는건가요!!!!!
>>10 헉 굉장히 의도치 않은 곳에서 본질을 꿰뚫어버렸네요,,,,, 댑악,,,
헉 폰이 행복을 느끼는 요소는 굉장히 소소하군요,,, 그닥 달갑지 않아한다니 몬가 큰 비설이 있을 것 같은 느낌... 저 잠시 손수건 좀 가져올게요,,,,
헉 말빨 오지는 폰... 개쩐다.... 사랑해....ㅠㅠㅠㅠㅠ(???) -
13 휘주 ◆h4AJBxykJw (03856E+61) 2019. 8. 30. 오전 12: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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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진리주 (1427657E+6) 2019. 8. 30. 오전 12:10:14휘주... 왜 그러세요.... 전 진짜 휘주가 웃으면 몬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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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전 12:14:48>>12 ㅋㅋㅋㅋㅋㅋ사사실 모티브가 된 캐릭터가 있거든요... 말로 쳐바르는거 넘 좋아라 해서.(?) 커다란 비설이...있었데요 웹박을 안 보내서 없습니다...(먼눈)
ㅋㅋㅋㅋㅋㅋ근데 폰주가 말빨이 오지지 못하거든요(._. ) 폰폰아.....내가 미안하다........(오열 -
16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전 12:15:03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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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 아파요 휘 - 아이고 다 털어간다 용담 (03856E+61) 2019. 8. 30. 오전 12:15:32"...말은 쉽겠다만, 공이라면 이겨낼 것이라 믿소."
그렇지요. 이겨낼 것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은 소금 약간을 죽에 넣습니다. 맛있어져라, 하고 작게 속삭인 건 비밀로 하자구요. 이건 당신이 어머니께 받은 특별한 비법이 아니겠습니까. 맛있어져라. 라고 말하면 더 맛있어진다나 뭐라나.
"우연히라...좋은 스승이었군 그래."
이 시국에 그런 자는 흔치 않지요. 신이라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만반의 준비를 한 것인지...장난을 잘 친다는 것에 당신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무엇이든 물어보게."
당신은 그리고, 그 말을 후회했을지도 모르지요. 당신이 우뚝 멈춰섰습니다. 죽을 젓던 팔이 멈추고, 그저 당신이라는 시간이 우뚝 멈춘 것 처럼.
"하하, 무슨 말인지 당최 모르겠군. 다른 길이 있었을리가 없지 않나."
당신은 웃었지요. 가면 사이로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윽고 당신은 제길, 하고 짧은 욕설을 내뱉으며 죽을 다시금 저었습니다.
"내 사실 고할 것이 있네. 부디 칼을 뽑지 아니하였음 좋겠구만."
가면 속의 눈동자가 불안하게 떨렸습니다.
"난 아직 제우스를 따르고 있다네. 아직도 그의 충신이고, 아직도 그의 종이지. 이 곳으로 도망치기 바로 하루 전에도 그의 밑에서 사람을 죽였어."
뒤돌아있는 당신의 몸이 잘게 떨렸습니다.
설마 웃고있나요, 당신?
"그럼에도 내 이 곳을 택한 이유는, 그간의 과오를 속죄함도 있지만 주군이 잘못된 길로 가지 않기를 바란 충신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그 어떤 말로도 회유할 수 없는 주군을 모시는 충신은 어쩔 수 없이 칼을 빼들어야 하니."
그리고 당신은 뒤돌아보이며 고개를 기울입니다. 가면이 또 바뀌었지요. 아무런 표정 없이 그저 꽃을 그려넣었군요.
"그리고, 드디어 죽이 다 되었네. 맛은 보장할 수 없지만." -
18 휘주 ◆h4AJBxykJw (03856E+61) 2019. 8. 30. 오전 12:16:08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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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진리주 (1427657E+6) 2019. 8. 30. 오전 12:19:48.... 네..?.?.?.?.?.? (뒤통수 와장창창) 아니 휘주 이런.... 이런......
>>15 으아아악 어서 폰 비설 보내주세요!!! 캡한테 통과 시켜 주세요!!! (찡찡) 조두 말빨 오지는 캐릭터 조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 안이 폰 일상 돌리는 거 보니까 말빨 쩔던데요 저 약간 능청스런 캐 엄청 좋아한다구욥... (티엠아)
아니 암튼 휘야... 휘야....? 난 첨 듣는 얘기야..... 이리 앉아봐.......(?) -
20 휘주 ◆h4AJBxykJw (03856E+61) 2019. 8. 30. 오전 12:20:43>>19 와 상견례인가용 ^^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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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전 12:32:25휘....야....(흐릿) 왜 웃고 있는건가오...왜애...ㅠ
머리 아파서 쥬글것 같네요 저 사라지면 기절한 걸루...(꿰액 -
22 진리주 (1427657E+6) 2019. 8. 30. 오전 12:36:10>>20 겸사 겸사..... (휘주 : 네?) 아냐 휘야 난 너가 제우스 따르고 있다구 해도 널 사랑할거야.... 휘야....... (눈물의 야광봉) 근데 저거 진리가 알면 약간 혐관 될지도 모르겠네욥,,,,,,,,,,,, 히히 진리야 영원히 알지마,,,,,,
>>21 헉 폰주 아프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 미리... 미리 인사 해둘게요 폰주 꼭 푹 쉬세요......ㅠㅅㅠ -
23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전 12:36:46>>19 ㅋㅋㅋㅋㅋㅋ분명 능청한 느낌이였어야했는데 제가 굴리니까 망충한 느낌이 되부렀....() 현실에서도 말빨을 기르고 싶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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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진리주 (1427657E+6) 2019. 8. 30. 오전 12:38:07아 맞다....
.dice 1 2. = 2
1. ㅇㅇ
2. ㄴㄴ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닌데요 울 폰 능청인데요ㅠㅠㅠㅠㅠㅠ 진자 폰이랑두 어서 일상 돌려야하는데.... 필담 해봐야하는데.... 진리 글씨 보여주고 싶은데......(??) 앗....... 그러게요.........() 저두 현실에서 말빨이랑 오지는 작문/스토리텔링 능력 좀....... 바라는 게 넘 많네요.,,,,^ㅠ^ -
25 휘주 ◆h4AJBxykJw (03856E+61) 2019. 8. 30. 오전 12:41:25폰폰이 귀엽고..아프지 말고....
어 그게요 휘는 속죄하는 느낌도 있고 그래요...자기 주군이 폭군이니까 말리려고 칼 빼든 그 흔한 클리셰임.... -
26 진리주 (1427657E+6) 2019. 8. 30. 오전 12:45:26고것이,,, 일단 진리는 영주라면 다 극혐하고 보기 때문에,,,, ()
일단 영주와 관련된 사람들이라면 배척하고 보는 경향이 있어용... 근데 진리야 일단 휘는 미워하지 말아봐 내가 설명할게........() -
27 휘주 ◆h4AJBxykJw (03856E+61) 2019. 8. 30. 오전 1:09:15앗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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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데먄주◆I8vtsDZ4Oo (3995523E+6) 2019. 8. 30. 오전 10:04:59갱신합니다 아이고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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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데먄주◆I8vtsDZ4Oo (3995523E+6) 2019. 8. 30. 오전 10:06:12데미안 비설은... 노비설이면 심심하니까 넣은 무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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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유디트주 (0545686E+6) 2019. 8. 30. 오후 1:21:08갱신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 으아아악 어제도 갱신하고 사라져버렷네요~~~~~ㅜㅜㅜㅠ……
>>29 사실 비설이란 그런 것!(?)
하지만 무엇이든 풀면 빨대를 꽂고 호로록할 자신이 있습니다 데먄 풀때 꼭 저 불러주셔야해요 콜미콜미(데먄주: ?????) -
31 보노보노◆PFVuJqoCPs (0006901E+6) 2019. 8. 30. 오후 1:50:56꺄아아아아 미리 써뒀던 진행레스 어디갔어...!!(피눈물) 일단 답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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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데먄주 (3464077E+6) 2019. 8. 30. 오후 3:02:36내 시간 어디로 순삭됐지... 분명 독백 쓰려고 했는데... (거지
>>30 유딧주 오시면 뭐라도 풀 자신 있습니다,,, (?) 아 맞다 목은 좀 나아지셨나요 ㅠㅠ???
(캡 쓰담토닥...) -
33 데먄주◆I8vtsDZ4Oo (9405756E+6) 2019. 8. 30. 오후 4:49:28갱신합니다~~ 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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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안드레아주 ◆a4yfx2c1QY (1879875E+5) 2019. 8. 30. 오후 4:52:59[속보] 안드레아주 내일 약속 있는 거 잊고 스레에 있을 거라고 행복해 해... 멍청
갱신합니다~~~~!! -
35 데먄주◆I8vtsDZ4Oo (5051236E+5) 2019. 8. 30. 오후 5:06:57안녕하세요 안드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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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보노보노◆PFVuJqoCPs (3540245E+6) 2019. 8. 30. 오후 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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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데먄주 (3464077E+6) 2019. 8. 30. 오후 5:12:52드랴주 캡틴 모두에게 토닥쓰담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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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8:17:44갸아아아악ㄱ 갱신합니다~~~~,,!!!!!!!
>>31 캡틴,,,,,,,,,,ㅜ………………(토닥쓰,,,)
>>32 헉ㄱ쓰 저 나왓어요(샤샤샥)(????)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며칠간 조금 뻐근하긴 했지만 이제는 괜찮아요!! 걱정 고마워요 데먄주~ :3 -
39 데먄주◆I8vtsDZ4Oo (1593626E+6) 2019. 8. 30. 오후 8:24:05어서오세요!! 앗앗 독백 못쓴 게으름뱅이 데미안주를 매우 치셔라,,,(???)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아 2진실 1거짓이라도 할가,,,? -
40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8: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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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데먄주◆I8vtsDZ4Oo (1593626E+6) 2019. 8. 30. 오후 8:55:45(냥펀치 맞고 사망) (??????)
조아요 진실거짓!
1. 데미안에게는 생명의 은인이 있다.
2. 데미안의 부모님은 그에게 자주 체벌을 가했다.
3. 데미안은 영주들을 동경한 적이 있다.
거짓은 하나~~~~~~~!!!! (메아리 -
42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9: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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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데먄주◆I8vtsDZ4Oo (1593626E+6) 2019. 8. 30. 오후 9:12:42짤 모예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은... 좀 이따 공개합니다... 앗아아앗 울지마셔라 유딧주... (손수건 건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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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9:20:39>>43 저의 심리상태를 대변하는 짤입니다~~~!!! ^ㅇ^
흐윽ㄱ으흑,,,, 저 데먄 독백도 보고 왓다거여.... 눈물이 멈추지 않느ㄴ데요 넘나리 슬프ㅇ어 정답공개~~~~!!!!!!(호다다닥!)(????) -
45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9:23:52음므므... 그리고 캡 질문에 딱 하나만 답하기로 했으니까..(???)
Q. 폰은 가이아의 존재를 아나요?
A.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때는 이름 없는 땅으로 향하려고도 했었습니다.:)
나머지는....노코멘트?:3 -
46 데먄주 (3464077E+6) 2019. 8. 30. 오후 9:32:53>>44 유딧주 안멍청해요 유딧주천재 유딧주정답맞히셨다 이제 비설 다털림!!!!!! (?????
흑흑흑 유디트 언니 날가져요... (엎드림(???
폰주 안녕하세요 앗 앗 아아아앗 가이아아ㅏㅏㅏㅏㅏㅏ!!!!!! -
47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9:36:57안녕안녕 데먄주~!~!! 요오즘 틈틈히 뭔갈 만들고 있는데... 음믐므...:3c
.dice 1 3. = 3
다이스!!! -
48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9:37:34호액 진실 3개. . .
다갓이 날 죽이려고 하는구나 하하학...ㅠ -
49 데먄주 (3464077E+6) 2019. 8. 30. 오후 9:49:36안녕하세요 폰주~~~~~ 헉 진실이 진실이(호에에에에엑!!!
(금손폰주 찬양!!!) -
50 용담 - 휘◆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9:52:18"좋은 스승님이셨지. 가끔 이상하시긴 했지만."
고개를 주억이며 대답한 용담은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다급히 일어나려다가 다시 앉았다.
"... 어떤 의미로는 정말로 충신이로군. 제우스를 벨 수 있길, 바라지."
어떤 의미로는. 용담이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하곤 한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싸듯 받쳤다. 정말로 어떤 의미로는 충신이라고 생각하는 듯 했다.
"아. 고맙군"
죽이 다 되었다는 말과 바뀐 가면에 몸을 뒤로 흠칫 빼던 그가 수저를 집어들었다. 그리곤, 휘를 바라봤다. 맛을 보장할 수 없다는 말에 긴장한 것도 같았다.
"맛있었으면 좋겠군."
//갱신합니다:8 캡틴은 주말 내내 외근이네요!! 와아아아!!! -
51 데먄주 (3464077E+6) 2019. 8. 30. 오후 9:54:32그렇다면 저는 외근하는 캡을 쓰다듬을래요 흑흑흑...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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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보노보노◆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9:58:51다다음주 월요일까지 제가 풀근무이기 때문에... 아마 틈틈히 들어올 것 같습니다:8 다행이다...! 조율 미리 다 끝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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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9:59:281. 폰의 이름은 본명입니다.
2. 폰은 제정신이 아닙니다.
3. 폰은 감정을 느끼지 못합니다.
4. 폰이 소속되있던 조직은 이미 괴멸했습니다.
5. 폰 외에도 나이트, 룩, 비숍 등등...이 있습니다.(?)
거짓 숫자를 늘리면 그만입니다(?) -
54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00:26호애애ㅣ에엥...뽀노캡........(뽀대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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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보노보노◆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10:00:54왠지 맞출 것 같아서 저는 가만히 있겠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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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01:26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캡이 아는건 딱 하나일걸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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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10:02:57스ㅇ읍졸ㄹ앗다 :ㅇ!
앗 폰주랑 캐ㅂ틴도 어서오세요~~~~!!!!!!!
>>46 ㅇㅏ니~~~!!!!!!!!!!!!! 저 저 맞혔다니까 너무 신나요 저 춤 한판 조지겠습니다;;;(????) -
58 보노보노◆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10:05:00유디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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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10:05:49(캡틴 같이 뽀대덤…………)
흐아아악 어렵다 어려워.....!!!!! ◐ㅁ◐
>>53 받아라 진실의 찍기~~~~~!!!!!!!(???) 1번 2번 4번 픽! -
60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05:49유딧주도 안녕안녀어어앙!! 아구구 졸리시면 주무새오......(이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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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데먄주 (3464077E+6) 2019. 8. 30. 오후 10:06:46하아니... 풀근무... (토닥...)
>>53 헉 저 2 4 5 진실 궁예해봅니다 ^^7 ()
>>57 유딧주 춤추시는거 제가 직캠 찍어드립니다 ㅠㅠ -
62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10:06:59다들 안녕안녕~~~~!!! ㅇㅏ 안돼요 벌써잘수는 없어 억울해(????)
세수하고 와서 이제 괜찮습니다!!! >:▷ -
63 휘주 ◆h4AJBxykJw (03856E+61) 2019. 8. 30. 오후 10:07:49집갱해요. 음.....빨리 답레 이어야겠다.
일단 캐들 정보 메모 좀 하구.. >:ㅁ!! -
64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08:12ㅋㅋㅋㅋㅋㄱㄲㅋㅋ진실의 찍기ㅋㅋㅋㅋㄱㅋㅋㅋㅋ
놀랍게도
유딧주는
딱 두개 맞춰슘니다.........:ㅁ -
65 데먄주 (3464077E+6) 2019. 8. 30. 오후 10:08:50세수하고 오신 억울한 유딧주도 뽀담해드립니다 ㅠ 아 오늘 학원갓다 와서 피곤하네요 이러다 10시 반에 자는 건 아니겠지(플래그
-
66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09:11뎨만주도 딱 두개!!!!!!!
ㅋㅋㅋㅋㅋㄱ왜 폰이 제정신이 아닌걸로 가는거에요.....(우러억 -
67 데먄주 (3464077E+6) 2019. 8. 30. 오후 10:10:35왜냐하면 데미안이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휘주 어서오세요!! -
68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10:37휘주 어소세요!!!(뽀대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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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13:07놀랍게도 폰폰이는 제정신입니당......ㅋㅋㅋㄷ데먄이 왜 제정신 아닌거에요ㅠㅜㅠㅠㅜ울 뎨만이........(제정신으로 이상한 짓 다하고 다니는 애)()
정답은 1 4 5입니다!! 폰이 본명인 폰폰이...(?) -
70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10:14:28헐대박쩐다 데먄주 저랑 정답 두개로 겹쳤어오 쩐다~~~~!!!!! :ㅇ
>>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그게모예요~~~~~!!!!! 저는 춤을 오징어만큼 못 추는 관계로 유딧을 내보내겠습니다 그래도 되나요?? ^^(유딧: 미쳣습니까)
>>65 ㅋㅋㅋㅋㅋㅋㅋㅋ앞에 수식어 뭐예요 앗 뽀담 좋다(???)
데먄주야말로 졸리면 얼른 주무세요!! :ㅇ
>>63 휘주도 어서와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
71 보노보노◆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10:15:05천천히 이어주세요:8 휘주 어서오세요!!! 다들 정보를 푸시니 저도 뭘 좀 풀까 하네용:8
.dice 1 10. = 7
1. 헬리오스
2. 헤르메스
3. 비너스
4. 가이아
5. 아레스
6. 제우스
7. 크로노스
8. 우라노스
9. 포세이돈
10. 하데스 -
72 보노보노◆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10:15:32그리고 아이들의 정보는 모두 이 괴도 보노보노가 가져갑니다!!!!(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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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10:16:18왜냐하면 유딧도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좨 죄 죄삼다..... 하지만 5번이 진실일 줄은 정말로 예상하지 못했어... 흑흑 유딧주는 속았습니다... -
74 데먄주◆I8vtsDZ4Oo (1721043E+6) 2019. 8. 30. 오후 10:16:39아 넘 졸리다 여러분 넘 아쉽지만 저는 신데렐라라서 일찍 잡니다... 하와와... (하트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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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보노보노◆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10:18:45크로노스인가.. ;8 크로노스에 대한 질문 받습니다:8!
-
76 보노보노◆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10:18:59잘자요 데미안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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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10:19:08안녕히 주무세요 프린세스 데미안~~~~!!!!!! ^ㅇ^ 굿잠굿잠하시구~~!!!!!
>>71 헉쓰 크로노스님!!!!!(착석! -
78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20:29>>73 전 조직의 보스가 센스가 이상했습니다......(대체) 물ㅅ논 폰 외에는 전부 가명이구요(??)
보스는 킹이 아니라는게 함정입니다(???) 퀸도 없어요(?????)
처음으로 받은 이름이 폰이니까 본명이 폰이 맞워욥(대체 -
79 보노보노◆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10:21:02잠.. 회사 시스템... 악!!!! 잠깐 다녀올게요!!!!
-
80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22:24신데렐라(????) 데먄주 안녕히 주무시고 캡도 다녀오세요...888888
크로노스님 질문 준비해놓겟슘니다...(주섬 -
81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10:25:42>>75 !!!! 핫ㅅ쉬 왜 머리가 안 돌아갈까 일해라 뇌야,,,,!!!!(뇌: ^^머쓱;;;)
1. 크로노스 키는 정확히 몇cm죠?????(???)
2. 크로노스는 혼자 있는 시간 동안 대체로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3. 크로노스는 자신의 시간을 돌리기도 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그것을 활용하나요? -
82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10:28:38앗ㅅ쉬 자취방 돌아왓는데 아무리 청소를 해도 먼ㄴ지가 안 없어지네요.... 크아악 따갑고 간지럽다
>>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킹도 퀸도 아니라면 어.... 보스는 그냥 보스인가요?? :ㅇ
헐 포니 떡밥이~~~!!!!!!! (헐레벌떡!)
>>79 앗
아
ㅜ
ㅜ..........
다녀오세요 캡틴~~~~!!!!!!!ㅜㅜㅜㅜㅜ -
83 진리주 (7494325E+5) 2019. 8. 30. 오후 10:33:05으아악 다들 안녕하세요,,, 불금이 제일 바쁜 진리주.....()
으악 캐릭터들 진실 거짓 했네요 잠만 다 주워먹어야해....... -
84 지옥의 죽타임 휘 - 용담씨 얜 무해해요 괜찮아요 ^^ (03856E+61) 2019. 8. 30. 오후 10:33:41봐요, 이런 반응이 나온다니까요. 당신은 피할 준비는 하지 않습니다. 왜요, 베이면 베이는 건가요? 설마. 당신이 가면 사이로 작은 웃음을 흘려보냅니다. 그것 또한 단조로운지라 진짜 웃음이 맞는지조차 헷갈리지만요.
"아무렴, 그러하면 좋겠지. 공 또한 헤르메스의 목을 칠 수 있길 바라오."
당신은 가면이 바뀌는 것 때문인지, 몸을 뒤로 흠칫 빼는 모양새의 그를 바라보며 킥킥 웃었습니다. "슬 익숙해지는 것이 좋을게요." 라면서요.
"내 맛있어지라는 마법을 부렸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소만....뭐, 그것도 천운에 맡기는 것이지."
당신은 세심하게 죽을 그릇에 퍼서 담았고, 이내 용담의 앞에 내려놓으며 빙긋 미소를 지었지요. 언제 가면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눈과 코만 가린 모양새였다 이 말입니다.
"혹 너무 맛이 없어 죽을까 의심이 된다면 기미를 시켜도 좋은 법이지."
농담하지 마시고요. -
85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36:07ㅋㅋㅋㅋㅋㅋㅋㅋ앝 보스님은 본명을 사용했었습니다!! 나중에 밝혀질 수도 있고 맥거핀일수도.....
??: 지만 쏙 빠져나갔군....
보스: ^~^(??????). -
86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36:41진리주 어소세오ㅡ!!! 으앵 무리하지마시구...(뽀듬뽀듬
-
87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10:42:45진리주도 안녕하세요~~~~~!!!!!!!진리주도 오늘 정말정말 고생 많았다! 얼른 쉬자구요 으아악~!!! :ㅇ
>>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씨랑 보스님 짱 궁금한데요..... 그와중에 보스 ^~^너무 귀여워버리고....(뽀다담) -
88 보노보노◆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10:43:131. 175cm에욥!:8
2. 주로 시간을 보거나 앉아있습니다. 아니면, 그 누구도 대동하지 않고 몰래 가이아에게 다녀옵니다:8
3. 돌리지 않아요:8 한 번 돌렸다가 자신의 침소에 있는 거울을 전부 깨부쉈습니다:8 -
89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46:18참참 이거 물어보고 싶었는데...!
위키에 가끔 죽은자의 시간을 돌린다고 했는데...! 이런 경우엔 어째서 돌리는건가요!! -
90 폰주 (6510444E+5) 2019. 8. 30. 오후 10:50:53웹박 설정 막힐 법한거 일단 보내놔써욥!!!
이제...비설 정리하구 최종 보내야하는디...(먼ㅡ산 -
91 보노보노◆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11:00:58웹박수 답변 드립니다! 네 가능합니다!!
>>89 이유는 없어요:8 그냥 아무나 골라서 시간을 생전의 시간으로 돌립니다. 영혼도 같이 되돌아가는 경우가 제법 있지만 하데스는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8 -
92 유디트주 (6112762E+5) 2019. 8. 30. 오후 11:06:04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3
>>88 헐 러 ㄹ ㅓ 크로노스님 단신이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키가 크셨어....!!!! :ㅁ
앗 그 그리고 돌렸다가 무슨 일이 있었길래...???? @ㅁ@(혼-란!) -
93 보노보노◆PFVuJqoCPs (6398934E+6) 2019. 8. 30. 오후 11:09:47다들 어서오세요:8 오늘은 일찍 피곤해져서 가볼게요..;ㅁ;
-
94 폰주 (5173586E+5) 2019. 8. 31. 오전 3:59:26ㅉ쫀밤...(털ㅇ석
-
95 유디트주 (8939217E+5) 2019. 8. 31. 오전 9:51:55쫀밤이었어요...(기절잠함)
-
96 데먄주◆I8vtsDZ4Oo (614412E+53) 2019. 8. 31. 오후 2:32:14갱신합니다~~
다들 잘 주무셨나요? -
97 유디트주 (8939217E+5) 2019. 8. 31. 오후 4:16:03갱 신 !
>>96 꿀잠잤어요~~~~!!!!!! 데먄주는 잘 주무셨나요??? :3 -
98 진리주 (3112762E+5) 2019. 8. 31. 오후 4:31:16으아악 다들 불금 잘 지내셨나요~~!~!~! 진리주 갱신해요! 저는 밤을 불태웠습미다,,, (죽어감
-
99 휘주 ◆h4AJBxykJw (0468067E+5) 2019. 8. 31. 오후 4:33:10갱신합니다.
그릴 짤이 없어서 눈물이 나려고 해요 뭔가 거하게 약 드링킹 한 짤이 그리고 싶어졌는데 소재가 없어 -
100 데먄주◆I8vtsDZ4Oo (5334541E+6) 2019. 8. 31. 오후 4:47:15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모기 물린 데가 가려워서 깨버린것만 제외하면 잘 잤읍니다...
앗 약이... 약이 모자라!!! !! !!!!!(?????? -
101 유디트주 (8939217E+5) 2019. 8. 31. 오후 4:51:03갹 모두 안녕하세요~~~!!!! 진리주 ㄱ괜찮으선건가요.....???? ◐ㅁ◐
>>99 앗어.....어......... 용용펀치 날리는 휘는 어떠십니까(??????)
>>100 앋 모기가 나빴어요 때찌때찌짝.....(??) -
102 진리주 (5167198E+5) 2019. 8. 31. 오후 4:55:14어... 어.... 뒷통수 때리는 휘....?! (아무말)
흑흑 이것이 괜찮은건지 아닌지 모르겟소요 해뜨고 나서 잠들었기 때문에.... 다들 어서오세용!! -
103 데먄주◆I8vtsDZ4Oo (5334541E+6) 2019. 8. 31. 오후 4:56:04하루에 한번씩 환자 생기는 건 기분탓인가요 ㅠㅠㅠㅠ 다들 건강합시다... (울음
>>101 결국 못잡아서 더 열불났습니다 ㅠ 모기때찌 감사해요 유딧주... -
104 데먄주◆I8vtsDZ4Oo (5334541E+6) 2019. 8. 31. 오후 4:57:41
-
105 유디트주 (8939217E+5) 2019. 8. 31. 오후 5:01:08>>102 뒤통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주,,,ㅜㅜㅜㅜㅜㅜ 일단 어느 정도 주무신 것 같으니 그건 다행이지만 고생하셨어요 뽀다다담....
>>103 으아아악 나빴다~~~!!~!! 모기향을 피워보시는 걸 어떨까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모두... 건강....건강....(좀-비) -
106 유디트주 (8939217E+5) 2019. 8. 31. 오후 5:01:57>>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
107 데먄주◆I8vtsDZ4Oo (5334541E+6) 2019. 8. 31. 오후 5:03:58모기향... 홈매트를 설치해야겠군뇨 :3 앗... 좀비다... (같이 좀비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곳저곳에서 주워온 짤이 이럴 때 빛을 발하네요,,, (도대체 -
108 진리주 (5167198E+5) 2019. 8. 31. 오후 5:12:53>>105 흐흑 오늘 다섯시간 잤는데,,, 저녁에 또 나가야해요,,,,, (파들)
>>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어울린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요 우리 모두 건강합ㄴ시다 건강해서 영주들 때려잡기......약속.........() -
109 유디트주 (8939217E+5) 2019. 8. 31. 오후 5:21:23>>107 갸ㅑ아아악 무섭ㄷㅏ 좀비~~!!!!!!(태양삠~~!!!)
>>108 (대충 충격과 공포라는 표정!)
아니 이게.... 이게 ㅁㅜ슨 일이야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리주 그럼 나가기 전까지 최대한 아무것도 안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니 영주를 때려잡을 정도로 건강해지면 인간의 범주를 벗어나게 되는 거 아닐까요??? 헐 그런데 저도 그렇게 되고 싶네요 조아써 탈인간 기원! ^ㅇ^(?????) -
110 데먄주◆I8vtsDZ4Oo (4393838E+5) 2019. 8. 31. 오후 5:32:32유딧주가 유디트가 되려 하셔... (??????
일단 밥먹구올게요!!! 여러분도 모두 맛저하셔라 앗 진리주 약속 잘 다녀오세요 ㅠㅠㅠㅠㅠㅠㅠ!!!!!! -
111 유디트주 (8939217E+5) 2019. 8. 31. 오후 5:40:24유딧: 무슨 소립니까 유딧주? 그런 사람 없는데요? ^^(이미 처리당한 유디트주입니다)
데먄주 다녀오세요~~!!~!!!!!!! -
112 휘주 ◆h4AJBxykJw (0468067E+5) 2019. 8. 31. 오후 6:02:10통수 치는거랑 용용펀치랑 분위기 읽자라니....
(흐릿) -
113 보노보노◆PFVuJqoCPs (4325759E+5) 2019. 8. 31. 오후 6:05:41드디어 퇴근길에 올랐습니다....(퀭) 일단 나중에 먼나요...
-
114 보노보노◆PFVuJqoCPs (4325759E+5) 2019. 8. 31. 오후 6:18:44제가 내내 햇볕 아래에 있어서 오늘 못 할 수도 있어요....(퀭)
-
115 유디트주 (8939217E+5) 2019. 8. 31. 오후 6:23:59다 합하면 용용펀치로 뒤통수 치면서 분위기 읽자~ 하는 휘가 되겠네요 ^^(??????)
>>113-114 으아아악 캡틴 조심히 오시고 힘드시다면 다음에 해도 됩ㄴㅣ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16 안드레아주 ◆a4yfx2c1QY (0214688E+5) 2019. 8. 31. 오후 6:48:29
-
117 휘주 ◆h4AJBxykJw (0468067E+5) 2019. 8. 31. 오후 6:51:29
-
118 휘주 ◆h4AJBxykJw (0468067E+5) 2019. 8. 31. 오후 6:52:53이와중에 진짜 뇌에 과부하 걸렸는지 화와 하를 구분 못하게 되어버리고,,,,
눈물난다,,, -
119 유디트주 (8939217E+5) 2019. 8. 31. 오후 7:16:49>>116 아니이거
드랴가
제일
조심해야하는거 아님ㅁ니까..............
드랴주 어서오세요~!!!!!!!
>>117-118 악
귀 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
아뇨 저 이거 너무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악 어떡해 저 하찮음마저 사랑스럽다ㅜㅜㅜㅜㅜㅜ
그런데 휘주 괜찮으세요....?? ;ㄷ; -
120 보노보노◆PFVuJqoCPs (1298827E+5) 2019. 8. 31. 오후 7:19:28집이...다.... 갱신해요... 으으... 더위를 제대로 먹었나봅니다... 오늘 진행 불가능입니다...ㅠㅠㅠㅠ
답레.. 나중에 드릴게요 휘주... ㅇ(-( -
121 휘주 ◆h4AJBxykJw (0468067E+5) 2019. 8. 31. 오후 7:56:02저는 괜찮은데... 어..캡틴이... 푹 쉬세요;; (부둥부둥
-
122 유디트주 (8939217E+5) 2019. 8. 31. 오후 9:04:10캡틴.... 푹 쉬시구....... 'ㅁ'
-
123 폰주 (5173586E+5) 2019. 8. 31. 오후 9:11:40몸...이 안조아유......(쥬금
왜 계속 아픈거지(찡찡 -
124 보노보노◆PFVuJqoCPs (5744925E+5) 2019. 8. 31. 오후 9:28:24갱신합니다.. 시트 검사도 해야 하고 일도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8
내일 따위 오지 말아라...(비장 -
125 데먄주◆I8vtsDZ4Oo (84638E+59) 2019. 8. 31. 오후 9:35:00으아아악 여러분 푹 쉬셔라 ㅠ ㅠㅠ ㅠㅠㅠㅠㅠㅠ... (이불덮어드리며...
참고로 저도 오늘 상태가 쵸큼... 그렇습니다... -
126 진리주 (3112762E+5) 2019. 8. 31. 오후 9:59:10해뜬 담에 자는 미친짓 다신 하지 않기...... (깜지 쓰는 중)
이제야 집 들가는 징리주 갱신합니다 진짜 제정신이 아니네용 홍홍홍...... 다들 아프지 마시구 어서오세용... -
127 데먄주◆I8vtsDZ4Oo (84638E+59) 2019. 8. 31. 오후 10:00:48않이 깜지를왜써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징리주 어서오시구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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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데먄주◆I8vtsDZ4Oo (84638E+59) 2019. 8. 31. 오후 10:13:38스레 돌릴 시간이 나지 않ㅇㅏ... (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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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보노보노◆PFVuJqoCPs (812491E+57) 2019. 9. 1. 오전 12:06:47회사일 끝... ㅇ>-< 다음주에는... 조금 이르게 잡아서 금요일에 진행할까 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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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진리주 (4467809E+5) 2019. 9. 1. 오전 12:34:14>>127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줄줄) 흑흑 데먄주 늦었지만 고마워용...
보노캡 이시간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8ㅁ8 (토닥토닥) 헉 금요일 진행... 전 좋아요! 금요일이라면 아마 9시 정도부터 참여할 수 있을 거 같구... -
131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전 12:44:48무료 가상악기 찾아보는데 가야금이랑 해금이 있었네요.
오.....? -
132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전 1:15:46.dice 1 3. = 1
1. 舞
2. 歌
3. ... -
133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전 1:16:00오....????
-
134 폰주 (3934614E+5) 2019. 9. 1. 오전 3:36:07
-
135 舞 (9047649E+5) 2019. 9. 1. 오전 4:08:14
-
136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전 4:08:44아아악 폰폰아 결혼하자~~~!!!!! 아니 일단 주무셔야죠 ㅠㅠ
-
137 유디트주 (9788162E+5) 2019. 9. 1. 오후 3:10:17
-
138 데먄주◆I8vtsDZ4Oo (0034883E+5) 2019. 9. 1. 오후 3:29:38휘야... 휘...야...
이마가 따끈따끈한 게 설마 열은 아니겠지. 데먄주는 학원이 싫습니다... -
139 데먄주◆I8vtsDZ4Oo (0034883E+5) 2019. 9. 1. 오후 3:30:32폰 픽크루 넘 기엽구 ㅠ... 여러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해주세요 ㅠㅠ... 앗 금요일 진행... 가능할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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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유디트주 (9788162E+5) 2019. 9. 1. 오후 4:18:14데 먄 주 저희 어제 헬씨하기로 약속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데먄주 다녀오시구..... 진행까지 아직 좀 남았으니까 어떻게든 될거라고 함 믿어봐요 ◐◐!!(대체!) -
141 데먄주◆I8vtsDZ4Oo (0937517E+5) 2019. 9. 1. 오후 4:31:06지금은 좀 나아졌습니다!! 괜찮아요!!! (설득력 없는 설득...
일단 저를 믿어보겠읍니다 힘내자 데먄주~~~!!! (?) -
142 유디트주 (9788162E+5) 2019. 9. 1. 오후 4:54:51뒤에 괄호는 뭔데요.....ㅠㅠㅠㅠㅠㅡ 조금 나아진 것 같다니까 다행이긴 한데....(뽀다다담)
으아아아아악 힘내서 언헬씨와 금요일 일정을 조지자 데먄주~~!!! -
143 데먄주◆I8vtsDZ4Oo (0937517E+5) 2019. 9. 1. 오후 4:58:41일단 어 음 제 판단이니까 설득력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제 몸은 제가 알겟죠,,,? (횡설수설
유딧주도 힘내는겁니다!!! 이 혐생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
144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후 5:08:18(대충 휘 테마곡 만들던거 사라져서 빡친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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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유디트주 (9788162E+5) 2019. 9. 1. 오후 5: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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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보노보노◆PFVuJqoCPs (1626002E+5) 2019. 9. 1. 오후 6:09:25드디어 퇴근...! 아 답레 가져올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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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데먄주◆I8vtsDZ4Oo (9773355E+5) 2019. 9. 1. 오후 6:44:25휘주 쓰담... 유딧주 파이팅... 보노캡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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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용담 - 휘◆PFVuJqoCPs (7888515E+5) 2019. 9. 1. 오후 7:30:23용담은 휘의 말에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피하지 않는 모습에 생각이 많아진 듯 짧게 한숨을 내뱉었다.
"맛있어지는 주문이라, 맛이 있을 것이다. 분명"
여기에는아무것도없어.
내밀어진 죽을 가만히 내려다 보던 용담이 죽의 맨 윗 부분을 슬슬 긁었다. 그리곤 후후 불어가면서 한 입 입에 떠넣었다.
"아!"
제대로 식혀지지 않았던 듯 입을 데인 듯 후후 소리를 내던 용담은 이내, 조심스럽게 한 수저를 떠 먹을 수 있었다.
"... 맛있군"
...........
덤덤히 죽의 맛을 읊은 용담은 수저를 내려놓았다.
"뜨거운 것만 참으면 맛있으니, 나중에 분이 돌아오면 좀 나눠주고 싶군"
어지간히 뜨거웠던지라, 용담은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좀 나눠주고 싶었던 듯 그는 죽이 담겼던 냄비를 흘긋 바라봤다.
"그나저나, 덕분에 작물이 좀 빨리 줄어들 것 같구만." -
149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후 7:32:28우리 용담님 대체 왜그래요 왜그러냐고 (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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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보노보노◆PFVuJqoCPs (7888515E+5) 2019. 9. 1. 오후 7: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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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데먄주◆I8vtsDZ4Oo (9773355E+5) 2019. 9. 1. 오후 7:39:14순진武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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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이름 없음 (3780589E+5) 2019. 9. 1. 오후 8:02:05혹시 스레주 지금 있다면 시트검사 해줄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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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엉엉엉엉 휘 - 꽃길 주실거죠 그쵸 용담 (9047649E+5) 2019. 9. 1. 오후 8:40:11생각이 많아질 법 합니다. 당신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특이한지 아십니까? 다른 사람들은 복수심인데, 당신은...그렇잖아요. 사리사욕에 가깝다구요, 그거.
"이런, 조심하시게."
당신은 미소를 지으며 용담의 맞은편에 앉습니다. 죽의 맨 윗부분을 슬슬 긁는 것은 누구나 다 같은 것인지. 당신이 어릴적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아직, 살이 오르지 못해 뼈밖에 남지 않았던 그 시절을.
웃어요, 휘. 웃어야지요.
"맛있다, 라...다행이구려."
당신은 고개를 슬쩍 기울이며, 한 팔로 턱을 괴었더라지요. 맛있어지는 주문이 정말로 쓸모가 있었을지. 아직 냄비에 남은 죽을 떠올려봅니다. 나중에 먹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실은 지금 먹을까, 했는데. 귀찮아졌지 뭡니까.
"이런, 분 공이 돌아올 때까지 죽이 남아있을련지. 다음에 그가 돌아오면 새로 준비해야겠군 그래."
당신은 그렇게 말하며, 아예 다른 손으로도 턱을 괴었지요. 꽃받침 하지 마세요, 악, 하지 말라고.
"생활의 지혜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짓궂게 웃어보였지요.
"하니 소인에게도 한 입만 줄 수 있는가? 자, 아."
야. -
154 보노보노◆PFVuJqoCPs (812491E+57) 2019. 9. 1. 오후 9:04:38아우 머리야.... 무리햌ㅅ다고 두통이... >>152 네에... 조금망 기다려주세요...!!!
-
155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후 9:07:31아고 캡틴 아프지 말아요...88888 (뽀다다담..
신입인가?! -
156 보노보노◆PFVuJqoCPs (812491E+57) 2019. 9. 1. 오후 9:18:24저는 두통이 너무 심해서 가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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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후 9:20:34아프지..말아요......8ㅁ8...(꼬옥) 푹 쉬시구.......
-
158 연우주 (3780589E+5) 2019. 9. 1. 오후 9:43:39(신입이 왔다는 레스)
(캡틴 너무 아프지 마라는 레스) -
159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후 9:44:41와 연우주 어서오세요!!! 이구역 비설만 까면 다들 헬멧 준비하는(...?) 용용이 휘주예요~!
-
160 연우주 (3780589E+5) 2019. 9. 1. 오후 9:52:16(환영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
(휘주 악수 쎄쎄쎄) -
161 데먄주◆I8vtsDZ4Oo (1137837E+4) 2019. 9. 1. 오후 9:54:59하르모니아 시닙이다!!!!!!!!! (격한 환영!!!!!
스레의 화상맨 데미안을 굴리는 데미안주입니다 안녕하세요~~~ -
162 데먄주◆I8vtsDZ4Oo (1137837E+4) 2019. 9. 1. 오후 9:55:27캡 안녕히 주무세요 쾌유 빕니다...!
비설용용이 휘... () -
163 연우주 (3780589E+5) 2019. 9. 1. 오후 9:57:24(같은 하르모니아 동지라서 반갑다는 내용)
(사실 하르모니아는 이름이 예뻐서 골랐단 별 거 없는 내용)
(암튼 데먄주 반갑단 내용) -
164 데먄주◆I8vtsDZ4Oo (1137837E+4) 2019. 9. 1. 오후 10:00:03하르모니아는 신화 속에 등장하는... 그 목걸이 주인이었던가 그랬던가. 반갑습니다!!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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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연우주 (3780589E+5) 2019. 9. 1. 오후 10:02:15(아레스였다. 방금 위키가서 확인하고 왔다는 내용.)
(그나저나 심심하니까 연우 피크루나 쪄오겠다는 내용.) -
166 연우주 (3780589E+5) 2019. 9. 1. 오후 10:20:59(피크루 찾다가 남캐+양갈래 땋기 조합이 없어 슬프단 내용)
(힝구힝구하단 내용:3) -
167 데먄주◆I8vtsDZ4Oo (1137837E+4) 2019. 9. 1. 오후 10:21:25앗 하르무니아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했을 거예요 아마. (소심...
(픽크루를 기다리는 식빵자세 -
168 데먄주◆I8vtsDZ4Oo (1137837E+4) 2019. 9. 1. 오후 10:21:39(호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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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후 10:36:36호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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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연우주 (3780589E+5) 2019. 9. 1. 오후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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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후 10:48:54연우 형이 아니라 언니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데요....????????? 언니 사랑해 (뜬금
-
172 데먄주◆I8vtsDZ4Oo (1137837E+4) 2019. 9. 1. 오후 10:49:01앗 이뻐
이뻐!!!!!!!!
귀여워!!!!!!
(전방 5초간 함성 호에에에 -
173 연우주 (3780589E+5) 2019. 9. 1. 오후 11:06:01(사실 저거 여캐 피크루라는 내용)
(그런데 연우 사실 여자 갖다놓고 남캐라 하는 클리셰를 지키고 있단 내용)
(즉 여자같이 생겼단 내용) -
174 진리주 (4467809E+5) 2019. 9. 1. 오후 11:16:52헉 연우주 어서오세요!! (소개할 말이 업따)진리주예요!
으아악 진리주 갱신합니다! 현생 싫어! -
175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후 11:17:49여자같이 생기면 뭐 어떱니까 표현의 자유가 있는데!
진리주 어서오세요~~~!!! 아니 진리 소개할 말 많은데요 무지 예쁨 진리임 짱이쁨 존예임 최고임...경국지색 팔방미인 귀여움 담당 아니었나용 -
176 보노보노◆PFVuJqoCPs (812491E+57) 2019. 9. 1. 오후 11:17:51쉬러 간다고 했지만 사실 일하러 갔다가 갱신합니다:8야호 이제야 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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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휘주 ◆h4AJBxykJw (9047649E+5) 2019. 9. 1. 오후 11:18:12아이고 캡틴 수고 많으셨어요..8ㅁ8..(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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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보노보노◆PFVuJqoCPs (812491E+57) 2019. 9. 1. 오후 11:18:50궁금한 점은 언제든 물어보세요 연우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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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연우주 (3780589E+5) 2019. 9. 1. 오후 11:26:53(진리주랑 캡틴 어서오시란 내용)
(시트 보니 진리 엄청 예뻐서 놀랐단 내용)
(궁금한 점이 하나 있다는 내용)
(스토리가 지금 초반부냐는 내용) -
180 데먄주◆I8vtsDZ4Oo (1137837E+4) 2019. 9. 1. 오후 11:28:03다들 어서오시구 데먄주는 먼저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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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보노보노◆PFVuJqoCPs (812491E+57) 2019. 9. 1. 오후 11:29:07네 초반부입니다:8진행이 많이 되었다면 지금 위키에 있는 영주 대다수가 죽었었겠죵?:8
아 이번주 금요일 9시에 조금 진행할게요! -
182 보노보노◆PFVuJqoCPs (812491E+57) 2019. 9. 1. 오후 11:29:37안녕히 주무세요 데미안주!
저도 팩을 하고 열감 좀 내리면.. 자야겠네용.. :8 -
183 연우주 (3780589E+5) 2019. 9. 1. 오후 11:41:24(데미안주 안녕히 주무시란 내용.)
(초반부라서 다행이란 내용.)
(이번주 금요일 9시... 꼭 기억해두겠단 내용.) -
184 진리주 (4467809E+5) 2019. 9. 1. 오후 11:50:33>>175 안이 휘주... 일단 경국지색과 팔방미인은 모두 연우에게 넘어간 것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진리가 귀엽다뇨 쪼끄만 벌레 무서워하는 휘가 더 존엄갓 귀여운데요....?? 이것은 반박 불가이며 진리가 귀엽다는 말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진지) 휘주 반가워용!!
>>176 헉 캡 수고하셨어요... 8ㅁ8 (보듬보듬)
>>179 연우가... 연우가 더 예쁜데요......(줄줄줄) 위에 픽크루 보고 정말 야광봉 엄청나게 흔들었어요... 연우 오빠......()
헉 데먄주 푹 쉬세용!! -
185 유디트주 (9788162E+5) 2019. 9. 1. 오후 11:56:57
-
186 휘주 ◆h4AJBxykJw (562454E+53) 2019. 9. 2. 오전 12:00:27유딧주 어소시구 아~니 진리주 뭐라굽쇼..
>>184 진리 이름이 왜 진리인줄 아시나요 진리주 진리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진리의 모든 행동은 진리입니다..... -
187 진리주 (9695902E+5) 2019. 9. 2. 오전 12:16: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딧주 어서오세요!!
>>1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휘주 라임,, 대박이군요,,, 이참에 진리교마 만들까요.....() 근데 일단 휘는 존재 자체가 절대 진리인 거 아시죠 저 사실 은휘교 신자입니다 휘를 믿는자 행복이 오리라 휘를 찬양하라 휘의 가면 너머를 꿰뚫어보아 그에게서 영광을 얻을지어다........... -
188 유디트주 (0917573E+4) 2019. 9. 2. 오전 12:26:06
-
189 휘주 ◆h4AJBxykJw (562454E+53) 2019. 9. 2. 오전 12:27:42>>187 아니 은휘교 신자는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증말,,,저 진리교 신자인데요.....진리를 찬양하면 온 세상의 빛이 내 것이 된 듯 따스하고도 온화한 일만 가득할지니 이를 찬미하며 널리 알려 이롭게 하라~
아니 휘 가면 너머를..
.dice 1 2. = 1
너머를..? -
190 휘주 ◆h4AJBxykJw (562454E+53) 2019. 9. 2. 오전 12:28:51
-
191 유디트주 (0917573E+4) 2019. 9. 2. 오전 12:34:12
-
192 진리주 (9695902E+5) 2019. 9. 2. 오전 12:38:24>>1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디트교도 있는 거 아시나요 유딧주 제가 다신주의라서;;;(아무말) 찬양하라 축복하라 그러하면 유디트를 맞이하매 영광을 얻으리라 유디트의 눈길로 빛이 흐르며 유디트의 말씀이 세상의 소리를 트이게 하였느니라
>>189 >>190 아니
세상에
내 참된 은휘교 신자로서 진정한 은휘의 용안을 마주하였으니 이는 진정한 은총이요 영광이니라 간악한 악마 다이스마저 네 신앙을 이기지 못하매 은휘의 가면 너머로 향하는 길을 터주었나니 그것을 거룩히 받들지어다 (아무말) -
193 진리주 (9695902E+5) 2019. 9. 2. 오전 12:39:07>>1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디트교도 있는 거 아시나요 유딧주 제가 다신주의라서;;;(아무말) 찬양하라 축복하라 그러하면 유디트를 맞이하매 영광을 얻으리라 유디트의 눈길로 빛이 흐르며 유디트의 말씀이 세상의 소리를 트이게 하였느니라
>>189 >>190 아니
세상에
내 참된 은휘교 신자로서 진정한 은휘의 용안을 마주하였으니 이는 진정한 은총이요 영광이니라 간악한 악마 다이스마저 네 신앙을 이기지 못하매 은휘의 가면 너머로 향하는 길을 터주었나니 그것을 거룩히 받들지어다 (아무말) -
194 진리주 (9695902E+5) 2019. 9. 2. 오전 12:39:38으악 두 개 올라갔어....!
-
195 휘주 ◆h4AJBxykJw (562454E+53) 2019. 9. 2. 오전 12:42: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정말 진리주..얼마나 캐들을 사랑하는거야.......
앗 저어는 이만..자러가겠습니다.. -
196 유디트주 (0917573E+4) 2019. 9. 2. 오전 12:47:26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요 그런거 믿으면 잡혀가~~~!!!!!!! :ㅇ
진리주 주접이 너무 고급져서 못 따라가겠어요 진리주 어디 학원 다니시나요 저도 한수 배우고 싶은데(?????)
앗 휘주 안녕히 주무세요~!! -
197 진리주 (9695902E+5) 2019. 9. 2. 오전 12:53:02휘주 푹 쉬세요!! 굿밤!
>>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잡혀간다뇨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구요~~~~!! (찡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년간 캐릭터들 주접만 떨어온 진리주의 내공입니다..... ((아무말)) 아 유딧 사랑해~~~!~~!~! 축복하라~!~!~! -
198 유디트주 (0917573E+4) 2019. 9. 2. 오전 12:56:18>>197 앗 그건..... 그건......어..... 아 몰라요 사이비 믿으시면 안 되고요 여튼 잡혀간다 무섭따 어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진리 사랑한다구요 진리야 얼른 펜러르 가자~!~~~!!!!!!! -
199 진리주 (9695902E+5) 2019. 9. 2. 오전 1:31:48>>1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비라뇨;; 진리주가 혼냅니다 증말;;;; (유딧주 :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펜리르... 아 펜리르.........(착잡) 거기 가기 전에 비설 와장창 털어야하는데..... 큰 일 낫소요......... -
200 유디트주 (0917573E+4) 2019. 9. 2. 오전 1:38:53>>199 네;?
ㅎㅎ호호호혼ㄴㄴ혼혼낼거예요...??? ◐ㅁ◐
앗..........앗...........
앗.............
앗..................(말잇못!) -
201 유디트주 (0917573E+4) 2019. 9. 2. 오전 1:46:16저는 분명히,,,,,,,,,,, 1시에 자겠다고 결심을 했었는데요 왜 벌써 2시에 가까워지고 있는 걸까오....????? ^-T
갸아아악 자러 갑니다~!!!!!!!!! -
202 진리주 (9695902E+5) 2019. 9. 2. 오전 2:16:44헉 유딧주 푹 쉬시구 굿밤이에요!!
저두... 이만 자러가볼게용! (셔터 도르륵 -
203 유디트주 (7319552E+5) 2019. 9. 2. 오전 11:13:42(셔터 드르륵!)
갱신해요~~!!!!! -
204 연우주 (4642372E+5) 2019. 9. 2. 오후 1:28:50(갱신한다는 내용.)
(여긴 비가 와서 우중충하단 내용.) -
205 유디트주 (2802987E+5) 2019. 9. 2. 오후 2:00:08(여기도 비가 온다는 내용)
(이번주 내내 올 거라는 예보에 쇼킹했다는 내용) -
206 폰주 (8261136E+5) 2019. 9. 2. 오후 2:32:47조은 점심...
-
207 연우주 (4642372E+5) 2019. 9. 2. 오후 2:33:10(세상에... 라는 내용)
(이쪽도 이번주 내내 온다는 내용)
(유딧주 힘내란 내용) -
208 폰주 (8261136E+5) 2019. 9. 2. 오후 2:34:58글고 신입 연우주 안녕안녕!!!(뽀담뽀다담!) 말 못하는 필담 빌런 폰주에요...!(????)
-
209 연우주 (4642372E+5) 2019. 9. 2. 오후 2:36:19(폰주 안녕이라는 내용)
(연우주가 필담하는 캐들을 좋아해서 기대된다는 내용) -
210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7170338E+5) 2019. 9. 2. 오후 3:59:26
-
211 보노보노◆PFVuJqoCPs (7170338E+5) 2019. 9. 2. 오후 3:59:56모두 안녕안녕이에요!:8
-
212 데먄주 (7122518E+5) 2019. 9. 2. 오후 5:57:20갱신합니다... 수요일까지는 접속 힘들 것 같습니다... (쥬거감
-
213 연우주 (0219592E+5) 2019. 9. 2. 오후 6:36:08
-
214 유디트주 (0917573E+4) 2019. 9. 2. 오후 7:13:23
-
215 연우주 (0219592E+5) 2019. 9. 2. 오후 7:25:35(유디트주 어서오라는 내용)
(오티는 원래 피곤한 법이라는 내용)
(아무튼 푹 쉬라는 내용) -
216 유디트주 (0917573E+4) 2019. 9. 2. 오후 7:36:09(연우주 고맙다는 내용)
(아무것도 안 했는데 졸려서 큰일이라는 내용)
(잠시 자리를 뜨겠다는 내용)
(연우주 좋은 밤 보내라는 내용!) -
217 안드레아주 ◆a4yfx2c1QY (594589E+52) 2019. 9. 2. 오후 7:42:26세상에
유디트주
개강 하셨어요~~~~~??? 와 축하드리구~~~~^^!!!! 갱신합니다! -
218 유디트주 (0917573E+4) 2019. 9. 2. 오후 7:50:51
-
219 연우주 (0219592E+5) 2019. 9. 2. 오후 8:53:32(연우 위키를 추가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단 내용)
(슬프단 내용)
(힝구... :( ) -
220 보노보노◆PFVuJqoCPs (7675892E+5) 2019. 9. 2. 오후 9:00:26위키의 시트템플릿을 복사해서 새로 문서를 만드시면 됩니다요...! :8
집에 왔으니 다시 에버노트를 켜봐야겠네요<:8 -
221 후후후후... 용담 - 죽 나눠먹기! 휘◆PFVuJqoCPs (7675892E+5) 2019. 9. 2. 오후 9:38:17"그래, 새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 분의 몫으로 죽을 만들면, 그 만큼 작물도 사용될테니."
그 만큼 많이 줄어들 작물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괜찮아진 듯 용담은 죽을 다시 한 수저 떴다. 따뜻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아, 생활의 지혜인가. 확실히, 이런 지혜는 좋은 법이니까."
고개를 주억거리며 대답한 용담이 곧, 자신도 한 입 줄 수 있겠냐는 물음에 죽을 내려다봤다. 무언가 고민하는 듯 그는 잠시간 끙, 앓는 소리를 내다가, 윗 부분을 살살 긁었다.
"뜨거울 수도 있으니, 조심하게."
확실히 뜨거울 수도 있었다. 용담이 먹여주려는 것처럼 수저를 휘 쪽으로 내밀었다.
"간은 보지 않았던 건가?" -
222 연우주 (0219592E+5) 2019. 9. 2. 오후 10:06:54(일단 항목은 만들었는데... 만들었는데...)
(표를 못 만들겠단 내용) -
223 보노보노◆PFVuJqoCPs (7675892E+5) 2019. 9. 2. 오후 10:07:53위키가 무언가 달라진 거 같은데 섣불리 건들기가....(표 다룰 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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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보노보노◆PFVuJqoCPs (7675892E+5) 2019. 9. 2. 오후 10:08:48고생하셨습니다 연우주! 제가 최대한 수정을 해볼.. 개오.. :8 그리고 휘주 오시면 물어봐야겠어오... 표 어떻게 만드는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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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안드레아주 ◆a4yfx2c1QY (594589E+52) 2019. 9. 2. 오후 10:09:20어 잠만요 수정해둘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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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보노보노◆PFVuJqoCPs (7675892E+5) 2019. 9. 2. 오후 10:11:02어서오세요 안드레아주! 안드레아주 감사해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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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휘주 ◆h4AJBxykJw (562454E+53) 2019. 9. 2. 오후 10:14:18표요..?
||<-15><:><+4><tablealign=middle><bgcolor=#배경색> {{{#글씨색 ''''''}}}||
||<-3><#a4a4a4> '''칭호작성란''' ||
||<-3> [캐릭터 위키] ||
이렇게 하심 됩니다. 5명씩 넣는다면 저걸 가로로 5개가 되도록 복붙하면 되고, 이제 아래로 내리고 싶으면
||<-3><#a4a4a4> '''칭호작성란''' ||
||<-3> [캐릭터 위키] ||
이걸 다시 복붙하면 되고.. -
228 연우주 (0219592E+5) 2019. 9. 2. 오후 10:18:58(안드레아주랑 휘주 어서오라는 내용)
(그렇구나!:) 하고 받아적는다는 내용)
(아무튼 위키수정 고맙다는 내용) -
229 연우주 (0219592E+5) 2019. 9. 2. 오후 10:35:04(연우 무기를 검에서 철선으로 바꿨다는 내용)
(확실히 검보단 철선이 더 좋은 것 같다는 내용) -
230 보노보노◆PFVuJqoCPs (7675892E+5) 2019. 9. 2. 오후 10:50:04두 분 모두 어서오세요!
아 연우주 비설이나 뭔가 설정이 바뀐 게 생기면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세계관 설정과 부딪힐만한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231 연우주 (0219592E+5) 2019. 9. 2. 오후 10:51:25(알겠다는 내용)
(아직은 비설이나 따로 짠 설정이 없다는 내용.) -
232 보노보노◆PFVuJqoCPs (7675892E+5) 2019. 9. 2. 오후 10:57:47나중에 짜시게 되면 보내달라는 뜻이었으니까요:8!
-
233 아니 용담이 귀엽다~ 휘 - 얌냠냠냠 용담 (562454E+53) 2019. 9. 2. 오후 11:37:20음, 요점은 작물의 사용에 있었나봅니다. 하기사. 가면에 가려져 보이진 않았지만 당신은 슬쩍 곁눈질으로 쌓인 작물을 보았지요. 그래요, 토르가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지요. 풍요의 신도 아니고 저렇게 많이 수확할 줄이야.
푸흐흐.
당신은 작게 웃음소리를 내었지요. 생활의 지혜도 그렇지만, 장난에 잘 넘어가니 말입니다. 윗 부분을 살살 긁으며 먹여주려는 듯 수저를 자신의 쪽으로 내미는 모양새가 어찌나 재미난지. 수저를 물어 놓아주지 않는 장난도 재밌겠다 생각했지만, 글쎄요...뜨거워서 데일지도 모른다구요, 당신.
"음, 조심하지."
당신은 조심조심 숨을 한 번 불어넣고는 수저를 입에 물어 죽을 맛보았지요. 적당합니다만, 아주 약간 싱겁습니다. 당신이 히죽 웃었지요. 날선 송곳니가 잠깐 수저를 놓아주지 않는 듯 깨물었으나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글쎄? 보았을지도 모르고, 보지 않았을지도 모르고. 장난이었을지 진심이었을지는 본인이 판단하는 게지."
얄미워요, 당신. 간도 안 봤잖아요! -
234 유디트주 (0917573E+4) 2019. 9. 2. 오후 11:58:54흐 아 악 갱신하고 가요~~~~~~!!!!!!!! 모두 화요일도 힘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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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데먄주◆I8vtsDZ4Oo (9178079E+5) 2019. 9. 3. 오전 7:34:37휘 잘 생 겼 다 (뒷북~~~~~~~~)
샷다 드르르르르르륵!!!!!!! -
236 유디트주 (5408032E+5) 2019. 9. 3. 오전 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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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연우주 (1119394E+5) 2019. 9. 3. 오전 10:23:23(갱신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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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유디트주 (9453035E+6) 2019. 9. 3. 오후 4:29:45(갱신한다는 내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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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데먄주◆I8vtsDZ4Oo (2209529E+5) 2019. 9. 3. 오후 4:32:3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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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유디트주 (9453035E+6) 2019. 9. 3. 오후 4:33:38안녕하세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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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폰주 (3053517E+5) 2019. 9. 3. 오후 4:36:32더위...먹었슘니다...(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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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유디트주 (9453035E+6) 2019. 9. 3. 오후 4:43:16폰주도 헬로헬로~!!! 앗 안된다 살아나세요~!!!!!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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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연우주 (8473837E+6) 2019. 9. 3. 오후 4:43:49(다들 안녕하세요! 라는 내용)
(지금 지하철 안인데 싸움나서 좀 무섭단 내용)
(폰주 더위 먹었다면 빨리 시원한 곳에 가서 좀 쉬라는 내용) -
244 데먄주◆I8vtsDZ4Oo (2209529E+5) 2019. 9. 3. 오후 4:52:48안녕하십니까... (쓰담쓰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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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연우주 (8473837E+6) 2019. 9. 3. 오후 4:54:13(쓰담 받으니 기분 좋다는 내용.)
(뒹굴뒹굴이 하고싶단 내용.) -
246 유디트주 (9453035E+6) 2019. 9. 3. 오후 4:57:37(싸움이라니 무섭다는 내용)
(연우주 괜찮냐기 묻는 내용!)
>>244 >>245 (데먄주를 쓰다듬고 연우주를 굴린다는 내용!) -
247 데먄주◆I8vtsDZ4Oo (2209529E+5) 2019. 9. 3. 오후 4:58:36쓰.담.죠.아. (시공의 데먄주!!) (????)
-
248 연우주 (8473837E+6) 2019. 9. 3. 오후 5:01:43(지금은 지하철에서 내려서 괜찮다는 내용!)
(데굴데굴 굴러가는 내용~~~~~~) -
249 유디트주 (4094318E+5) 2019. 9. 3. 오후 5:17:14(앗 그렇다면 다행이라는 내용!)
(굴러가는 연우주를 보내준다는 내용)
(바이바이, 연우주!)(?????) -
250 데먄주◆I8vtsDZ4Oo (2209529E+5) 2019. 9. 3. 오후 5:18:35안녕히 굴러가세요 연우주 :3!!!
-
251 연우주 (8473837E+6) 2019. 9. 3. 오후 5:21:25(와아아아앙!)
(잠깐, 이게 아니잖아! 라는 내용)
(나를 보내지 말아달라는 내용!!) -
252 데먄주◆I8vtsDZ4Oo (2209529E+5) 2019. 9. 3. 오후 5:28:47다시 어서굴러오세요!!! (?????)
머엉- 하네요. 공부하기 귀차나. -
253 귀여웠던가요!:8 용담 - 잘생긴 휘◆XOmaU.iZqA (5661673E+6) 2019. 9. 3. 오후 5:32:14"응? 뭔가 있었나?"
휘의 낮은 웃음소리를 들었던 듯 용담이 고개를 기울이면서 물었다. 정말로 모른다는 표정이 여실히 드러나있었다.
".... 어렵군..."
휘의 말이 어려웠는지 그는 고개를 수그렸다.
"간을 봤는지 안 봤는지 모르겠지만, 봤겠지."
요리할 땐 간이 필수라는 사실을 깨달은 용담은 다시 죽을 떠서 입으로 가져갔다. -
254 데먄주◆I8vtsDZ4Oo (2209529E+5) 2019. 9. 3. 오후 5:35:06어서오세요 캡 :3
-
255 보노보노◆PFVuJqoCPs (6823393E+5) 2019. 9. 3. 오후 5:41:58반가워요!!!
-
256 연우주 (3848039E+5) 2019. 9. 3. 오후 5:44:44(캡틴 어서오시라는 내용)
(휘랑 용담이가 죽 먹는 거 보니까 배고파진단 내용) -
257 보노보노◆PFVuJqoCPs (6823393E+5) 2019. 9. 3. 오후 5:45:55
-
258 데먄주◆I8vtsDZ4Oo (2209529E+5) 2019. 9. 3. 오후 5:46:07두 캐릭터는 멋있고 죽은 맛있고... (?)
-
259 데먄주◆I8vtsDZ4Oo (2209529E+5) 2019. 9. 3. 오후 5:46:41헉 밥을 못 드셨다니... (토닥토닥
-
260 연우주 (3848039E+5) 2019. 9. 3. 오후 5:51:49(밥을 왜 못 먹었냐는 내용)
(얼른 빨리 뭐라도 드시라는 내용) -
261 보노보노◆PFVuJqoCPs (5291324E+5) 2019. 9. 3. 오후 6:23:07
-
262 폰주 (3053517E+5) 2019. 9. 3. 오후 8:11:20핫챠 갱신~!!!!
일상!!!!!!!!(뿌애앵! -
263 연우주 (3848039E+5) 2019. 9. 3. 오후 8:15:02(폰주 어서오라는 내용)
(일상 돌릴거냐는 내용) -
264 폰주 (3053517E+5) 2019. 9. 3. 오후 8:22:09다들 안녕안녕~!!~!! 연우주도 안녕인거에요11
연우주 쉘위?:3 -
265 연우주 (3848039E+5) 2019. 9. 3. 오후 8:27:50(와앙 일상! 이라는 내용)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거냐는 내용) -
266 폰주 (3053517E+5) 2019. 9. 3. 오후 8:30:30선레는 당연히 다이스!!!!! 돌립시다!!!!!
1. 제일 이쁜 연우
2. 하찮은 걔
.dice 1 2. = 2 -
267 폰주 (3053517E+5) 2019. 9. 3. 오후 8:32:35폰폰이 선레다...(._. )
원하는 상황이 있나요 연우주...?:3 -
268 데먄주◆I8vtsDZ4Oo (8949352E+5) 2019. 9. 3. 오후 8:39:27하찮이라뇨 그렇지 않습니다 연우랑 폰이랑 제일 예쁩니다,,, (불쑥(???
-
269 연우주 (3848039E+5) 2019. 9. 3. 오후 8:41:14(폰은 전혀 하찮지 않다는 내용!!)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다는 내용) -
270 폰주 (3053517E+5) 2019. 9. 3. 오후 8:41:20ㅋㅋㅋㅋㅋㅋ데먄주 안녕이에요!! 폰은 하찮습니다 그것도 킹갓제네럴하찮음입니다...:333
-
271 데먄주◆I8vtsDZ4Oo (8949352E+5) 2019. 9. 3. 오후 8:42:54(팝콘을 먹으며 관전하겠다는 내용)
킹갓제네럴멋있음이군요. 알겟습니다. (????? -
272 폰주 (3053517E+5) 2019. 9. 3. 오후 8:43:24예압!!! 그럼 써올게요!!!
-
273 폰주 (3053517E+5) 2019. 9. 3. 오후 8:44:04??????아니 킹갓 제네럴 멋있음일리가;() ㅋㅋㅋㄱ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
늦어져도 양해 바라요...:3 -
274 데먄주◆I8vtsDZ4Oo (8949352E+5) 2019. 9. 3. 오후 8:58:58히히... (?)
다녀오세요~~~~!! -
275 유디트주 (4094318E+5) 2019. 9. 3. 오후 9:01:05다녀오세요 킹갓제너럴폰주~!!!!! ^ㅇ^
갱신하ㅂ니다~!!!! -
276 보노보노◆PFVuJqoCPs (7709214E+6) 2019. 9. 3. 오후 9:01:14집갱!!! 회사일이 약간 꼬였지만 뭐 괜찮게쿄죠(?)
이따 만나료!! -
277 데먄주◆I8vtsDZ4Oo (8949352E+5) 2019. 9. 3. 오후 9:02:55캡 다녀오시구 유딧주 안녕하세요!!!
일상...을 구하기엔 낡고 지친 데먄주... -
278 유디트주 (4094318E+5) 2019. 9. 3. 오후 9:11:45잘 다녀오세요 캡틴~!!!~!! 앗 그런데 그거 큰일...!!! :ㅁ
>>277 데먄주,.........(뽀다담...) -
279 연우주 (3848039E+5) 2019. 9. 3. 오후 9:13:41(다들 안녕안녕이라는 내용)
(폰주 걱정말고 다녀오시라는 내용) -
280 데먄주◆I8vtsDZ4Oo (8949352E+5) 2019. 9. 3. 오후 9:14:31(뽀담받고 살아남...) (저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
281 유디트주 (4094318E+5) 2019. 9. 3. 오후 9:15:50(연우주도 안녕안녕이라는 내용!)
>>2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살아난 존재에게 두려움을 느낀다는 내용)(???) -
282 데먄주◆I8vtsDZ4Oo (1457229E+5) 2019. 9. 3. 오후 9:19:43>>281 새겨주마 심장의 비-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저도 데미안이도 무해합니다... ()
-
283 유디트주 (4094318E+5) 2019. 9. 3. 오후 9:36:52
-
284 보노보노◆PFVuJqoCPs (7709214E+6) 2019. 9. 3. 오후 9:40:35
갱신합니다!!>:8 -
285 연우주 (3848039E+5) 2019. 9. 3. 오후 9:43:50(유디트주 짤방이 강렬하단 내용)
(캡틴 어서오라는 내용)
(집에는 잘 들어갔냐는 내용) -
286 보노보노◆PFVuJqoCPs (7709214E+6) 2019. 9. 3. 오후 9:45:01넹!!:8 집에 무사히 들어왔답니다:8
-
287 유디트주 (4094318E+5) 2019. 9. 3. 오후 9:50:10>>284 크아아악(힐-링!)
옛날에는 몰랐는데 지금 들어보니까 가사도 좋네요.... :ㅇ
캡틴 어서오세요~!!! 귀가 환영해요!!!1 -
288 보노보노◆PFVuJqoCPs (7709214E+6) 2019. 9. 3. 오후 10:04:03집 최고애오!>:8 이대로 내일 출근만 안하면 완벽한데....! 정말로 완벽한데..!!!(눈물
-
289 데먄주◆I8vtsDZ4Oo (8949352E+5) 2019. 9. 3. 오후 10:04:20>>283 천사강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딧쥬 비유 미춐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짤방까지 합쳐져서 시너지가...ㅋㅋㅋㅋㅋ
캡 어서오세요!! 귀가 축하드려요! -
290 진리주 (9437728E+5) 2019. 9. 3. 오후 10:38:46악
아악...
진리주 이제야 집 들어가구 있네용.... 오랜만에 갱신해요ㅠㅠㅠㅠㅠ 어제 씻지도 않았는데 기절잠하고 새벽에 깨서 많이 당황했습니다......(파들 -
291 휘주 ◆h4AJBxykJw (8961838E+5) 2019. 9. 3. 오후 10:39:31아아아..
집갱합니다.. -
292 데먄주◆I8vtsDZ4Oo (8949352E+5) 2019. 9. 3. 오후 10:42:40두 분 어서오세요!! 는 건강을... 건강을...
-
293 유디트주 (4094318E+5) 2019. 9. 3. 오후 10:47:38>>289 데미안 이름도 뭔가 어울리지 않습니까 껄껄껄....(???)
진리주 휘주 어서오세요~~!~!!!!! 아니 웨ㅔ,,,,, 다들.......... ;ㅁ; -
294 보노보노◆PFVuJqoCPs (7709214E+6) 2019. 9. 3. 오후 10:48:55다들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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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데먄주◆I8vtsDZ4Oo (9813237E+5) 2019. 9. 3. 오후 10:49:31>>293 데먄이는... 그냥 알껍질 깨고 날라가는 새일 뿐... (????) 사실 이름과는 정반대로 살고 있긴 합니다 완전 계란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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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보노보노◆PFVuJqoCPs (7709214E+6) 2019. 9. 3. 오후 10:56:22아기새 데먄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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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아기새주◆I8vtsDZ4Oo (9813237E+5) 2019. 9. 3. 오후 11:00:4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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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보노보노◆PFVuJqoCPs (7709214E+6) 2019. 9. 3. 오후 11:01: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주가 되신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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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유디트주 (4094318E+5) 2019. 9. 3. 오후 11:01: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해요 계란프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후라이가 아니라 아가새 데먄 밀래요 우리 데먄 훨훨 날아라~~!!!!(????) -
300 유디트주 (4094318E+5) 2019. 9. 3. 오후 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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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보노보노◆PFVuJqoCPs (7709214E+6) 2019. 9. 3. 오후 11:02:36그나저나.... 궁금한 게 생겼읍니다:8 펜리르에서 스포를 얼마나 뜯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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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연우주 (3848039E+5) 2019. 9. 3. 오후 11:02:50(자러간다는 내용)
(폰주 오시면 못 기다리고 가서 죄송하다고 전해달라는 내용)
(그럼 안녕히 계시라는 내용) -
303 보노보노◆PFVuJqoCPs (7709214E+6) 2019. 9. 3. 오후 11:03:56잘자요 연우주!!:8 저도 슬슬 자러 가봐야겠네요! 갹 이번주 열심히 버닝한다!!!!(투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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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아기새주◆I8vtsDZ4Oo (9813237E+5) 2019. 9. 3. 오후 11:04: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아기새입니다!!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 아아니 유딧주 짤 모예욬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수학 그래프보고 귀엽다고 하고 있어 어디서부터 웃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안녕히 주무세요 연우주!! -
305 아기새주◆I8vtsDZ4Oo (9813237E+5) 2019. 9. 3. 오후 11:05:22보노캡도 안녕히 주무세요 ( •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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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아기새주◆I8vtsDZ4Oo (9813237E+5) 2019. 9. 3. 오후 11:09:52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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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유디트주 (4094318E+5) 2019. 9. 3. 오후 11:14:09>>301 아앗....!!!! 그 그것은 펜리르 출신 친구들ㅇㅔ게 맡기겠습니다 진리야 부탁해~~~!!!!(진리: ?????)
>>304 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사~랑~스~런 아기~~~새~~~ 워우워~~어~~~!!!!(???)
저거 ㅓ대체 무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가 귀엽다는 말이 나온건지 정말 알 수 없어서 더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우주 데먄주 보노캡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3 -
308 오늘의 포켓몬은 뭘~까요? (오박사 풍) Pawn - 세.젤.예 연우 (6443549E+5) 2019. 9. 3. 오후 11:28:36시간은 소모품이다. 수명이 유한한 보통의 생물들은 소모품을 소중히 하지 않고 물 쓰듯 공기 마시듯 소비하다가, 종래에는 전부 소비함으로서 어처구니 없는 소멸을 맞이한다. 그것이 보통이였으며 너도 그리 다르지는 않았는지 다음 영지로 가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물쓰듯이 흘려보내고 있었지. 숙소 안에만 있기를 하루 하고도 반나절이 지났는데도 할 일이 그리도 없었는지 창문에 턱을 괴어, 펜대를 빙글빙글 돌렸다. 가을이 다가오는 시기였지만 뒤늦게 장마라도 시작되었나 보다. 우충충하고, 간간히 번개가 내려치는 하늘은 네게는 익숙한 것이였을테다. 질리도록 봐온 풍경을 지켜보며 너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던걸까?
어쨌든 숙소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당연히도 네 성정에는 맞지 않는 일이였다. 온종일 바깥공기를 못 쬐었는데 오늘은 꼭 나가고 마리라, 그리 결심하자마자 너는 바로 문을 박찼지. 그래, 행동력만큼은 끝내주는 폰이였다. 곧 비가 내릴락 말락, 어쨌든 내릴것이 확실한 날씨임에도 넌 우산도 챙기지 않고 밖을 나선다. 곧 눅눅하고 뜨뜻미지근한 대기가 피부를 감쌌다.
쓸데없이 체력만을 소모하며 아무런 의미 없이 돌아다니길 몇분이 지났을까. 부스럭대는 소리를 들은 너는 초목이 우거진 길가를 바라보았다. 풀과 풀, 나무와 나무밖에 없는 숲에서 연한 갈색 털이 부숭부숭하고, 새까만 눈망울은 그대로 물기를 툭 떨구어 낼 것 같았으며, 털뭉치 위에 긴 타원형의 귀가 쫑긋 서있는... ...요컨대 토끼라는 걸 발견했지. 조그만 입을 열심히 오물대며 주변 풀을 뜯어 먹어치우는 귀엽고도 가련한 생명체를 향해 너는 등 뒤에 매고 있던 소총을 꺼내 철컥...으응?
...다행히 총구가 불을 뿜기도 전에 고 예민한 생명체가 먼저 눈치를 채고는 빠르게 풀숲으로 뛰어들었다. 너는 아쉬운 듯이 장전을 풀며, 아련히도 동글한 뒤꽁무늬를 눈으로 좇았다. -
309 폰주 (3053517E+5) 2019. 9. 3. 오후 11:29:29으 아 아 악
늦어따...(우럭)
연우주 늦어서 죄송하구 다들 존밤 되셔요...ㅠ -
310 진리주 (8041767E+5) 2019. 9. 4. 오전 12:09:21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푹 쉬세요! 굿밤!
진리주 : 와하하 이제 곧 펜리르래 와하하
아쒸 진짜... 일상 돌려야하는데..... -
311 넹 귀여워요 ^-^!! 휘 - 아니 무지개반사!!! 용담 (5045635E+5) 2019. 9. 4. 오전 1:02:31"글쎄?"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여보인 당신은 퍽 관찰하는 재미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더라지요. 항상 서로가 서로의 눈치를 보던 곳과는 다릅니다. 편안하고, 즐겁고, 유쾌하지요. 그 곳도 유쾌할땐 유쾌하였다만, 이건..무언가 달랐습니다. 그곳은 적어도 보는 눈이 없었잖아요.
"어려우라 하였다네. 음, 토라지진 말게나."
당신은 입술을 휘어올려 웃습니다. 즐거워라. 뭐, 그리고 간이 필수지만..당신, 간을 봐도..극단적이잖아요. 차라리 싱거운게 낫다구요. 그것보다 당신은 방금전 이야기에서 이상한 점을 깨달았지요. 먹어봤으면 짜거나 단 맛을 알아서 간을 봤을지 안 봤을지를 알 텐데.
"으음, 역시...간을 보았는지는 비밀이라네. 사실은 보았다고 말하면, 그렇게 내 실력이 탄로나지 않겠는가."
그리고 당신은 슬쩍 고개를 기울였지요. 그리고 역시, 타인에게는 대접하고 싶은 간단한 요리지만 간이 보고 싶은 음식은 아닙니다. 떠먹여준다면 다를거라 생각했건만. 음, 아닌가. 그때보단 따스했던가.
"천천히 드시게나. 혀가 데이면 그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으이.."
왜 말투가 더 늙어버리는데요, 당신. 그가 다 먹으면 자신이 그릇을 치울 생각을 하나보군요. 인간의 것에서 벗어난 손이 테이블을 가볍게 쓸었습니다. -
312 연우-폰 (7998984E+5) 2019. 9. 4. 오후 2:54:14비가 내리려는 모양입니다. 소인은 조용히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었소이다. 아직 오지는 않지만 조만간 오겠군요. 먹구름이 짙은 하늘을 보아하니 금방이라도 물줄기를 내뿜을 듯 말듯 흐리기만 합니다. 소인은 조용히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이름에 비 우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소인은 어렸을 때부터 비를 좋아하였지요. 간혹 정신을 놓은 날에는 빗줄기 속으로 파고들어 와아아 하고 함성을 내뱉으며 사방팔방 뛰어다녔더랍니다.
어쨌든간에 비가 오는 날이니 슬슬 외출을 해야겠지요. 소인은 품에 장우산 하나와 철선을 안고 밖으로 나갔더랍니다. 도포 자락이 하늘하늘 휘날리며 바깥을 반겼지요. 아, 소인의 코에 새로운 자극이 들어옵니다. 풀냄새, 흙냄새... 그리고 곧 이어 올 비를 맞이하기 위한 습기냄새가 소인의 콧속으로 들어왔답니다. 좋지 않습니까? 자연의 냄새는 소인의 기분을 들뜨게 만들었더라지요. 소인은 미미한 미소를 지으며 외출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더랍니다. 문득 들려오는 철컥이는 소리만 아니었더라면요.
하얀 토끼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은백색의 모발과 짙은 붉은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는 사람이었지요. 소인은 눈을 가늘게 뜨고 그와 도망치는 토끼를 바라봤습니다. 손에 든 총은 살생의 증거요, 목숨을 부지한 토끼는 그대로 내달려버렸지요. 소인은 미려한 움직임으로 그에게 다가갔사옵니다. 그리고 소인이 무슨 말을 했을 것 같사옵니까?
"살생은 좋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살생은 말이지요. 소인이 말을 덧붙인 채로 미려하게 웃었습니다. 그 미소가 흡사 칼에 베인 것 같이 날카로웠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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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유디트주 (4626451E+5) 2019. 9. 4. 오후 4:52:37굿 애프터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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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아기새주◆I8vtsDZ4Oo (8708309E+5) 2019. 9. 4. 오후 5:16:28안 녕 저는 9평 말아먹고 동결 생각중인 아기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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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연우주 (3384752E+5) 2019. 9. 4. 오후 6:08:11(다들 안녕이라는 내용)
(동결이라니 힝구라는 내용)
(아무튼간에 힘내라는 내용) -
316 보노보노◆PFVuJqoCPs (4623549E+5) 2019. 9. 4. 오후 9:48:25다들 고생하셨습니다ㅠㅠㅠㅠ
갱신해오 집이다...!!! -
317 진리주 (0577173E+5) 2019. 9. 4. 오후 10:03:01(버스 놓칠까봐 혼신의 힘을 다해서 뛰었다는 내용)
진리주 갱신해욥! 혹시 금요일 전까지 진짜 진짜 진짜 (강조) 천천히 일상 돌릴 분 계실까용.....? -
318 폰 - 연우 (8052004E+5) 2019. 9. 4. 오후 10:05:14너는 토끼를 놓치고서 아쉬운지 입맛을 다셨다. 만일 잡혔다면 살과 거죽이 분리되어 피와 내장을 걸러낸 후, 온갖 야채를 썰어놓은 뜨건 물에 담구어 졌을테지. 연약한 생물에게 다짜고짜 총구를 들이미는 명백히 악당스러운 행적이였건만, 고작 저녁 찬거리를 걱정할 뿐이던 너에게 누군가 다가왔다. 화려한 눈화장과 유려하고 선이 가는 외모는 여성인지 남성인지 모호한 이였다.
당신에게 하얀 토끼 남자로 첫인상이 남아버린 너는, 사람을 마주하자마자 익숙히도 로브 안쪽에서 스케치북과 펜을 꺼내 사각거리는 소릴 내며 무언갈 적기 시작했다. 이내 스케치북을 돌려 당신에게도 보여주며, 미소를 지어 보이는 여유도 챙겼다.
[못 보던 얼굴이네, 이번에 합류한거야?]
당신의 핀잔에도 너는 주제와 상관 없는 말로 부드럽게 받아 넘기며. 베일 듯 날이 선 미소를 마주함에도 퍽 살갑게 눈꼬리를 휘어 보였다. 둘 다 미소를 짓고 있었으나 묘하게 경직된 공기가 흐름에 너는 고민하더니, 글을 마저 덧붙이기로 했다.
[살생은 좋지 않다,라... 누군가를 살생하기 위해 모인 집단에서 그런 소릴 듣게 될 줄이야. 농담이지?]
농담일거야. 하하, 듣기엔 좋지만 경박하기 짝이 없는 웃음을 흘리며 농담으로 치부했다. 아니지. 퍽 진지하게 말을 하는 것을 부러 가벼히 넘기려고 한 것일테다.
[그래, 나름대로 재밌는 농담이였어. 형씨. 근데 어째서 불필요한 살생일거라고 단정지은거야?]
응? 덧붙이며 고개를 기울이는 모습은 특유의 개수ㅈ... 아니 꿍꿍이 속을 품을 때 나타나는 것이였다. 별개로 넌 당신이 흥미로운지 고 반짝이는 붉은 눈동자로 응시하고 있었다. -
319 폰주 (8052004E+5) 2019. 9. 4. 오후 10:10:39갸아아아악 갱신!!!:333 다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유...(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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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휘주 ◆h4AJBxykJw (3337369E+5) 2019. 9. 4. 오후 10:25:30저는 왜 집이 아닌건가용
갱신합니다...
어..일상......손 드시는 분 없음 멀티가..비긴 해요.... -
321 보노보노◆PFVuJqoCPs (4623549E+5) 2019. 9. 4. 오후 10:29:32갱신합니다 헉 맞다 막레식으로 써올게요...!!! 슬슬 상황을 마무리 해야 하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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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휘주 ◆h4AJBxykJw (3337369E+5) 2019. 9. 4. 오후 10:32:22캡틴 어서오시구 천천히 써주세용~~
아아악 집 보내줘 -
323 연우-폰 (3384752E+5) 2019. 9. 4. 오후 10:33:12물론 소인은 이번에 합류한 이니 고개를 끄덕여야 지당하지요. 소인은 고개를 끄덕여 긍정의 의사를 보였사옵니다. 단단히 땋아져있던 백금발이 소인의 고갯짓 때문에 조금 흐트러졌군요. 나중에 다시 치장을 해야겠습니다. 소인의 입술에 미미한 미소가 지어졌사옵니다. 연지를 바른 그것은 하도 새빨개 쥐를 잡아먹은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빚어왔지요.
"그렇사옵니다. 소인, 이번에 새로 합류한 연우라고 하옵니다."
예의바르게 절을 하고 난 다음, 소인은 소리를 내지 않고 일어나 몸가짐을 바르게 하였사옵니다. 그 작은 동작 하나하나가 어찌 기려한지요. 마치 가야금을 뜯고 시를 읊으며 손님을 맞는 기생 같았지요. 소인이 다시 한 번 입을 열었사옵니다. 옥구슬이 굴러가는 낭랑한 목소리 대신 사대부의 그것이 나왔지요. 아! 소인, 이럴때면 제 성별이 한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리 영주들을 살생하기 위해 기립한 곳이라 한들 죄없는 동물에게까지 총구를 들이미실 셈이십니까?"
탁! 하는 소리와 함께 철선이 펼쳐져 소인의 얼굴을 절반정도 가렸사옵니다. 그 모습이 하나의 요부와 같았지요. 소인의 색색이 빛나는 눈이 가늘게 뜨여 그의 붉은 눈을 바라보았습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싶사온데 필담을 이어가신다면 애석하게도 그것이 불가능하겠지요. 소인, 다시 부채를 접었사옵니다. 왜 불필요한 살생이라고 단정지었냐...라.
"이곳에서 죽일 대상은 영주들과 그 휘하에 있는 어리석은 이들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대는 그리 생각하지 않는겝니까?"
만약 우리의 의견이 다르다면 소인은 그것을 애석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소인은 그리 덧붙인 후, 슬픈 미소를 지었사옵니다. -
324 진리주 (8041767E+5) 2019. 9. 4. 오후 10:34:11폰주 반갑구 휘주 캡 어서오세용!!
>>320 헉 마지막에 만난게 휘이긴 한데..... 이일단 찔러주실 분 없을 거 같긴 한데 쪼끔만 더 기다려볼게욥...! 진리랑 휘랑 담에는 헬에서 만나기루 했는데.......(.) -
325 휘주 ◆h4AJBxykJw (3337369E+5) 2019. 9. 4. 오후 10:35:38헬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 (헬 도달)
(평-온)
이 무릉도원이요 어찌 극락이 아니겠소. (해-탈)
휘주: 제우스. (소근
휘: 크아악 지옥에서 기어나가겠다 -
326 진리주 (8041767E+5) 2019. 9. 4. 오후 10:37:03>>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휘 제우스 한 마디에 각성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는... 헬에 가고 싶어하지 않을까....... ?ㅁ?...... -
327 휘주 ◆h4AJBxykJw (3337369E+5) 2019. 9. 4. 오후 10:37:58>>326 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그래도 목은 치고 다시 헬 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
왜죠
우리 진리 왜 헬로 가고 싶어해요 안 돼요 휘가 해주는 죽 먹고 다시 생각해봐 헬이야 여기야 -
328 진리주 (8041767E+5) 2019. 9. 4. 오후 10:41:34>>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을 치고 마리라는 휘의 충성심........() 우리 휘가 제우스 목 칠 수 있게 진리가 서포트 해줄게욥!! ^!^ (그리고 퍼블)
음
으흠
헬에는 죽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앗 잠시만 이건 좀 고민되는데 진리야 일단 얘기는 좀 듣고 죽도 좀 먹어봐 아 일단 해봐 흔치 않은 기회야 (찡찡 -
329 휘주 ◆h4AJBxykJw (5045635E+5) 2019. 9. 4. 오후 10:54:31와 집 ^^~~!!
>>327 ㅋㅋㅋㅋ와 신난당 서포트다~ (더블킬)
아니 제가 몬가 알 것 같긴 한데 진리야 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 츄라이츄라이 아 아니다 진리야 죽 말고 휘가 얼굴도 보여줄게 등에도 태워주고 하늘도 날아보자 헬은 안돼ㅠ (대체 -
330 보노보노◆PFVuJqoCPs (4623549E+5) 2019. 9. 4. 오후 10:57:18"누가 토라진다고 생각한건가"
휘의 말에 용담이 큼큼, 헛기침을 하면서 답했다. 자신이라는 것을 죽어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인지도 몰랐다. 죽을 내려다 보던 그가 고개를 천천히 까딱, 천천히 기울였다.
"뭐, 확실히 괜찮겠지. 오랜만에, 분이 아닌 다른 사람이 차려준 식사를 하는 거니 나도 나쁘지 않고."
수저가 달그락 소리를 냈다. 아직 죽은 제법 남아있었지만, 용담은 이제 배가 찬 듯 입을 다물었다. 확실히, 자신의 입이 많이 짧아졌다는 사실을 인식한 건지, 용담은 물을 한 모금 마셨다.
"아, 고맙군. 혀를 데이는 건 사양이니까. 그나저나, 만들어줘서 고마워. 슬슬 배가 차기 시작해서 말이지. 나머지는 조금 나중에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군."
아무래도 자신이 감추고 있는 비밀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몰랐다. 용담이 수저를 완전히 내려놓았다.
"다음에, 분에게 이것에 대한 레시피를 이야기해주면 분명 기뻐할지도 모른다. 최근에, 굉장히 여러 방식을 시도하더군. 아무튼, 죽 고마웠다."
//막레입니다!! 갸아아악 휘 자상하다!!!(야광봉) 아무튼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휘주!! -
331 보노보노◆PFVuJqoCPs (4623549E+5) 2019. 9. 4. 오후 10:58:16카론: 헬은 오면 안 돼...(흐릿)
하데스: 그래, 헬에 오면 네가 너무 시끄러워져.
카론: 너무해8ㅁ8!!!!! -
332 진리주 (8041767E+5) 2019. 9. 4. 오후 11:01:29>>329 컴백홈!! 축하해용 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블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리 막 휘 서포터해준답시고 깔짝대다가 한 방에 나가리 될 거 같아요,,,,,,, 그래두 휘야 내가 넌 꼭 제우스 뒷통수 전망권 데려다줄게.......()
히힣ㅎ히히 (햄볶)
헉 잠시만요 (찰칵) 휘주 약속하신겁니다 (휘주 : 네;?) 와 진리야 대박 휘가 얼굴 보여준대~~!~!~!~ 등에도 태워준대!!! 와 이거 미쳤다 이거 계탔다 진리야 헬 가지마 헬은 그냥 휘랑 잠깐 관광으로 들리지 모 (?)
휘주 캡 일상 수고하셨어요!! -
333 진리주 (8041767E+5) 2019. 9. 4. 오후 11:02: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론 넘 기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론 놀리는 맛 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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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보노보노◆PFVuJqoCPs (4623549E+5) 2019. 9. 4. 오후 11:12:11카론을 놀리면 반응이 바로바로 나타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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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보노보노◆PFVuJqoCPs (4623549E+5) 2019. 9. 4. 오후 11:32:19그어어억 졸려라... 저는 자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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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진리주 (8041767E+5) 2019. 9. 4. 오후 11:36:52앗 캡 푹 쉬시구 굿밤이에요!!
흐흑 카론... 카론이랑두 만나구 싶다... -
337 휘주 ◆h4AJBxykJw (5045635E+5) 2019. 9. 4. 오후 11:39:09캡틴 수고하셨구 용담이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펜리르 친구들 다 고통받았어 아 진짜 꽃길..(줄줄
히히힉 집입니다 아아니 근데 제가..제 꾀에 당한 기분이애오..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내 얼굴을 보는 건 당신이 처음이야~ (뭔 -
338 진리주 (8041767E+5) 2019. 9. 4. 오후 11:58:49꽃길... 휘 꽃길....... 진리는 상관 업서 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계획대로......() 아안이 휘 얼굴은 언제 봐두 질리지 않을 것 같다구요~~!~!~ (주접) 헉 아직까지 찔러주시는 분이 없어서..... 일상 콕 하고 싶긴 한데.... 시간이 쵸큼 애매하네용...... 휘주 집 들어오신지 얼마 안 되시기두 했구..... -
339 휘주 ◆h4AJBxykJw (6701381E+5) 2019. 9. 5. 오전 12:18:17>>338 아니 왜 진리 상관 없어요 울어버릴테다 (뭔)
그러게요..애매한데...(흐릿..) 그렇만 저 오전부터 스탠바이 하구 있어요 ^u^! 히히 이젠 내 맘대로 살거다~~! < 이러면 안됨 -
340 진리주 (9814788E+5) 2019. 9. 5. 오전 12:31: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휘 꽃길 없으면 울어버릴 것입니다 (협박
어으으음.... 그럼 오늘 선레 정도만 넘기구 내일 이을까요?
왜냐하면
제가 내일
오후부터 시간이
비기 때문에,,,,,, -
341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전 12:31:38갱 신 해 요!! :3
으아악 저녁을 좀 일찍 먹었더니 배고파,,,,,,, 죽어........(????) o>< -
342 진리주 (9814788E+5) 2019. 9. 5. 오전 12:31:52와아악
유딧쥬 어서오세요!!!! (꼬오오오옥 -
343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전 12:36:57>>340 !!!!!!!! 진리주 시간나는거 진짜진짜 짱짱 축하드린다구요~~!!!!! :ㅇ
저 저 그동안 진리주 너무 바빠보이셔서 눈물흘렸다구요...(???)
>>342 와ㅏ아악
안녕하세요~~!!!!!!(꼬옥당함!) -
344 휘주 ◆h4AJBxykJw (6701381E+5) 2019. 9. 5. 오전 12:49:10유딧주 어서오세요~~~!!!!!
>>340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서로 울까요..? (대체)
핫 그럴까요,,,,좋습니다 선레는..다갓이겠죠...크큭 다갓...크크큭... -
345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전 12:51: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 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휘주 별명에 다갓영고도 추가되어야 하는 게 아닐지,,,,,(휘주: )
앗 일상이다~~!!!!!!! -
346 진리주 (9814788E+5) 2019. 9. 5. 오전 12:52:58>>343 내일이 그나마 숨통 좀 트이는 날이에요!!!!! 와하하 (행복)
앗,,, 제가 바로,,, 유딧주의 눈물을 훔친 인간,,,,, (????) 흐흑 유딧주도 자주 못 만나서 넘 슬펐어요........(도르륵
아 조아요 우리의 다갓님!!
.dice 1 2. = 2
1. 오지고 지리는 휘
2. 으 진리 -
347 진리주 (9814788E+5) 2019. 9. 5. 오전 12:53:30아 역시 다갓님은^^~~~~~~!!
휘주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용!! -
348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전 1:03:25>>346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구요.... 시간 날때 미친듯이 일상 돌려버려~~~~!!!!! :ㅇ
??잠깐만 뭐야 진리주 내 눈물 돌려줘요(????)
앗
졸린건 참을 수 있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기력이 없어졌네요
자러.... 가겠습니다.......... o<< -
349 170 다갓영고 위키노예 ◆h4AJBxykJw (6701381E+5) 2019. 9. 5. 오전 1:03:45와!!!!!!!!!!! 유딧주가 또!!!!!!!! (????
^^ 저는 막 저와 헬로 지금 당장 떠납시다 만 아니면 된다구요 ^^ -
350 보노보노◆PFVuJqoCPs (2714301E+5) 2019. 9. 5. 오전 1:21:47완아아아ㅏ 눈 앛이 벜쩍거린다요.. 번개인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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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170 다갓영고 위키노예 ◆h4AJBxykJw (6701381E+5) 2019. 9. 5. 오전 1:22:35아니 세상에 캡틴...번개일리 없어요 그럴리 없을거야 우리 캡틴 푹 자야하는데 ㅠㅠ!!!!!!!!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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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진리 (9814788E+5) 2019. 9. 5. 오전 1:37:49사실 진리에게는 소소한 취미거리가 몇 개 있는데, 그중 가장 취미다운 취미는 장식물 공예였다. 그리 거창한 정도는 아니었다. 색이 있는 실들을 엮거나 꼬아 문양을 만들고는 그것으로 귀걸이나 머리끈을 장식하는 정도의 수준이 고작이었다. 진리는 제법 어릴 적부터 이 취미를 즐겼다. 사실 즐거운 순간보다는 홀로 남겨지거나 즐겁지 못한 순간에 손을 뻗는 취미이기도 했다. 어쩌면 어릴 적부터 달고 산 고질병인 불면증이 그대로 녹아난 취미라 볼 수도 있었다. 여튼간, 그녀가 이 시간까지도 잠에 들지 않고 실뭉치를 엮으며 놀고 있는 것은 그저 그런 어릴 적의 습관과도 같은 행동이란 이야기였다.
*
진리의 손가락이 바쁘게 교차했다. 붉은 실을 가운데 둔 채였다. 두툼한 담요를 두른 채로 밤하늘을 마주한 모습이 꼭 길거리의 노숙자처럼 보이기도 했다. 다만 그녀 스스로는 별달리 신경이 쓰이지 않는 듯, 오히려 담요를 단단히 동여매면서 그 실뭉치에 열중하고 있었다.
늦은 새벽인지라 누군가가 지나가다 제 모습을 볼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사실 거기까지 생각하는 것이 귀찮기도 했다. 제 능력이 능력인 만큼 잠깐 밤바람 좀 쐬다가 인기척이 들려오면 잽싸게 숙소로 돌아가면 될 일 아니던가. 다만 그 계획의 문제점이 하나 있었다면, 그녀는 무언가에 집중하는 순간 주변을 잘 둘러보지 못한다는 점이었을까.
빳빳하게 꽂혀든 시선이 진리의 손끝과 실뭉텅이를 오갔다. 이대로라면 동이 트기 전까지 숙소로는 돌아가지 못할 듯 싶었다. -
353 진리주 (9814788E+5) 2019. 9. 5. 오전 1:39:51모가 이렇게 오래 걸렸지~~~~^ㅠ^.... 이왕 펜리르 가기 직전 일상이니 진리 이미지 좀 가볍게 망가트리구 가려구요~~~~ (진리: ) 유딧주 푹 쉬시구 굿밤이에요!
헉시 캡..... (뽀다담) 태풍 때문인가.......() -
354 170 다갓영고 위키노예 ◆h4AJBxykJw (6701381E+5) 2019. 9. 5. 오전 1:40:53아이고 진리야~~~~~!!!!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 그래~~~!!!!!!!
그래서 다갓님 용용이가 뭘 하나요
.dice 1 2. = 2
1. 별 다섯개 용침대
2. 별 하나 그냥 휘 -
355 170 다갓영고 위키노예 ◆h4AJBxykJw (6701381E+5) 2019. 9. 5. 오전 1:41:11ㅋㅋ 나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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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진리주 (9814788E+5) 2019. 9. 5. 오전 1:58: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다갓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는....^!^
안이 그나저나 사실 그냥 휘도 별 다섯개는 그냥 먹고 들어가는 것 아니나며.......() -
357 휘 - 진리 (6701381E+5) 2019. 9. 5. 오전 2:02:29어찌 배신할 수 있느냐. 은혜도 모르는 것아.
개꿈. 당신은 눈을 가늘게 뜨며 쌀쌀한 바람을 맞이합니다. 이쯤 되면 질문할 것이 당연히 있지요. 어디보자..언제까지 잠들었다 깨기를 반복하실 겁니까? 그것이 가장 궁금하니 말입니다. 당신에게 무언가 있음은, 꼭 꿈을 꾸고 난 다음이지 않습니까. 몽중의 일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까? 당신이 꿈과 현실의 경계를 딱 잘라놓듯, 혹은 질문에 그럴 일이 없다는 듯 고개를 휘휘 젓습니다. 비늘이 스치는 소리와 함께 당신의 기다란 몸이 나무 위에서 느긋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러니까..당신. 그렇지요. 나무 위는 시원하고, 공기는 훈훈하니 까무룩 낮잠을 자 지금 일어난 것이지요. 짧은 하품과 함께 당신이 몸을 길게 늘이며 기지개를 켜더니,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둔 옷에 그대로 머리를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기다란, 뱀과 같은 몸이 점점 작아져 청년의 모습을 지니고, 머리칼 만치나 새카만 천에 살갗이 덮여 사라졌지요. 이윽고 나무에서 떨어지듯 하는 모양새를 지닌 당신은 거꾸로 돌아 소리없이 착지하더니, 근처에 걸려있는 가면을 주워 썼지요. 인간의 발이라기엔 역시 사람의 것이 아닌 발이 흙을 밟았습니다.
언제는 후덥지근하더니, 이젠 날이 차군요. 허리의 끈을 동여매 옷의 매무새를 정리하던 당신은, 한 사람을 발견했지요. 자신이 다가오는 것도 모르고 실뭉치에 열중하는 한 여인을 말입니다. 당신이 느긋하게 허리를 숙여보입니다.
"무얼 그리 열심히 하고 있는가?"
단조롭고 느긋한 목소리와 함께 당신은 고개를 슬쩍 기울였지요. 붉은 실에 저리 열중하니, 아무리 담요를 덮었어도 이리 찬 날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울테니 말입니다. 그것보다 당신, 뿔에 나뭇잎이 붙었거든요. 혹시 뿔에 꽃이 자라거나 그런 독특한 능력을 가진 건 아니죠?
// 얍 이어두고 갑니다,,, -
358 휘주 ◆h4AJBxykJw (6701381E+5) 2019. 9. 5. 오전 2:03:27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님께 빌어도 안될안이더라구요 ㅎ;;
저어는..먼저 자러가겠습니다 진리주 제발 주무세요 늦게까지 깨있지 말구~~!!!! -
359 아기새주◆I8vtsDZ4Oo (2009413E+5) 2019. 9. 5. 오전 7:22:46어제 침대에 누워있다 기절했다... (facepalm)
시트 낸 지 얼마 안 됐는데 눈 딱 감고 두 달만 동결 신청해도 되나요... 시트스레에도 남겨놓겠습니다... -
360 보노보노◆PFVuJqoCPs (2312708E+5) 2019. 9. 5. 오전 10:51:33>>359 넹 가능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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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연우주 (7743145E+5) 2019. 9. 5. 오전 11:18:53(갱신한다는 내용)
(오전이라서 그런지 엄청 졸린다는 내용)
(집가고 싶다는 내용) -
362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전 11:22:20굿-오전! :3
앗 데먄주 안녕히....!! 어제는 정말 수고하셨구 두 달 후에 다시 봐요...!!!! :ㅇ
>>361 (토닥토닥해준다는 내용)
(배고픈데 밥먹기 귀찮다는 내용)
(조금만 더 참으면 집에 갈 수 있을거라 믿는다는 내용!) -
363 유디트주 (3389847E+5) 2019. 9. 5. 오후 1:28:45더 워 .. ..... 헬리오스 당신..... 가 만안 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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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보노보노◆PFVuJqoCPs (8165457E+5) 2019. 9. 5. 오후 5:17:18밖에 비가 엄청 온대오:8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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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연우주 (1475331E+5) 2019. 9. 5. 오후 5:26:47(여기는 맑다는 내용)
(캡틴 우산 챙겼냐는 내용)
(이제 집에 와서 좀 살만하단 내용) -
366 보노보노◆PFVuJqoCPs (8165457E+5) 2019. 9. 5. 오후 5:28:06어서오세요 연우주!:8
저는... 네... 힘듭니다...ㅎㅎㅎㅎㅎㅎㅎ -
367 보노보노◆PFVuJqoCPs (8165457E+5) 2019. 9. 5. 오후 5:28:33비가 그칠 기미 없이 퍼붓고 있어서 꿉꿉하고 막 그래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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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후 7:04:14캐앱틴.......... 8ㅁ8(일단 울기!)
헉쓰 이쪽은 헬리오스님 원망스러울 정도로 해가 쨍쨍했었는데 캡틴쪽은 정말로 비가 많이 오나봐요 :ㅇ!! -
369 휘주 ◆h4AJBxykJw (6701381E+5) 2019. 9. 5. 오후 7:05:20갱신하면서 본위키 수정 끝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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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연우주 (1475331E+5) 2019. 9. 5. 오후 7:13:48(휘주 고생했다는 내용)
(여기도 맑았다는 내용)
(배고픈데 뭔가 먹기는 싫다는 내용)
(움직이기도 귀찮다는 내용) -
371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후 7:18:06휘주 어서오시구 수고 많으셨어요~!!!!! ^ㅇ^
뜬금없지만 플레이어 캐릭터 표 모바일로 보면 칸 제한때문에 이름이 잘려서 나오는데 이번에는 유디트가 너무 완벽하게
유
디
트
라고 잘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펜리르전에서 완벽하게 3등분된다는 이야기일까요....(????)
>>370 연우주도 안녕안녕!
(헐 저도 배고픈데 움직이기 귀찮다는 내용)
(연우주 저냐는 내용) -
372 연우주 (1475331E+5) 2019. 9. 5. 오후 7:19:30(유디트 삼등분되면 안된다는 내용)
(사실 유디트주는 연우주였다는 내용)
(이것이 바로 일심동체! 라는 내용) -
373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후 7:39:59>>372 :ㅇ !!!!!!!!!!!!
(당신 누구야 당신이 나라는 걸 센스있게 증명해보라는 내용!) -
374 안드레아주 ◆a4yfx2c1QY (2700953E+5) 2019. 9. 5. 오후 7:44:09하루종일 뭔.... 비가............. 천둥이..... 번개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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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연우주 (1475331E+5) 2019. 9. 5. 오후 8:05:00(안드레아주 어서오라는 내용)
(어제 유딧주가 먹은 걸 맞춰보겠단 내용)
(유딧주가 어제 먹은 건 바로바로 치킨!)
(왜 하필 치킨이냐면 지금 연우주가 먹고싶어서 그렇다는 내용) -
376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후 8:27:29드랴주도.......안녕하세요....ㅜㅜㅜㅜㅜㅜ 제우스님 나빳다.......... o><
>>375 ! ! ! !
(어제 먹은 건 아니고 내일 먹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내용!)
(유디트주학 명예교수로 임명한다는 내용!)(????) -
377 연우주 (1475331E+5) 2019. 9. 5. 오후 8:30:28(헐 나도 내일 치킨먹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는 내용)
(명예교수로 임명되어 기부니가 좋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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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후 8:35:44>>3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통했다 하파짝이라는 내용)
(연우주에게 굿- 쑤다담을 하겠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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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연우주 (1475331E+5) 2019. 9. 5. 오후 8:36:45(굿-쑤다담을 받고 그릉그릉하단 내용)
(유딧주에게 부비적을 시전하겠다는 내용) -
380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후 8:53:19>>379 (앗 연우주 애옹이였냐는 내용)
(애옹이가 맞다면 오른쪽 괄호 안에 발도장을 찍으라는 내용!) ( ) -
381 연우주 (1475331E+5) 2019. 9. 5. 오후 8:56:44(발도장 쾅!)
(그렇다옹! 연우주는 사실 애옹이였다옹!)
(저주를 받아 인간이 되었는데 유디트주 덕분에 애옹이로 돌아올 수 있었다옹!) -
382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후 9:08:28>>3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애옹보다는 나옹이 같다는 내용!)
(자기소개 한 번만 해달라는 내용!) -
383 연우주 (1475331E+5) 2019. 9. 5. 오후 9:22:28안녕하냐옹! 솔라 시스템의 모든 레스주들에게 반갑다는 인사를 하겠다옹! 나는 연우주다옹! 이 스레의 냥냥력을 맡고있다옹! 괄호는 귀찮아서 먹어버렸다옹! 모두모두 잘 부탁드린다옹!
(대충 이정도면 괜찮냐는 내용) -
384 유디트주 (6013901E+5) 2019. 9. 5. 오후 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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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연우주 (1475331E+5) 2019. 9. 5. 오후 9:48:10(하트를 받고 심쿵사해버렸단 내용)
(사인:행복사 라는 내용) -
386 진리 - 휘 (9814788E+5) 2019. 9. 5. 오후 10:23:39진리는 주위에 인기척이 들려오는 줄도 모르고 제 취미 속에 푹 빠져들었다. 엮어내고, 모양을 잡고. 따지자면 단순 노동에 불과했지만 원래 인간이란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에 더더욱 깊게 집중하지 않던가. 결국에는 휘가 다가와 말을 걸고 나서야, 진리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제 몸을 움찔였다.
" 아, 아... 휘씨. 안녕하세요. "
붉은 실줄기를 잡고 있던 손이 덩달아 크게 움찔인다. 진리가 목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고개를 돌렸다. 시선이 닿은 곳에 당신이 있었다는 걸 깨닫고는 안도했던가. 진리는 주섬주섬 담요를 끌어내리며 무어라 대답할지 한참을 고민하다, 실줄기를 잡고 있던 손끝을 오므리며 느릿히 입술을 떼냈다.
" 밤에 잠도 안 오길래, 그냥 취미 삼아서요 "
그리 말하며 진리는 제 옆에 밀어두었던 머리끈 두어개를 집어 보여주었다. 붉은 실자락이 이리저리 얽힌 장식물이었다. 어째 조금 부끄러워하는 것같기도 하고. 그러다 문득, 머리끈을 내밀고 휘의 반응을 살피던 진리의 눈길이 한곳을 향한다.
" ...자연을 싹틔우는 이능이라도 갖고 계신겁니까? "
나름 진지한 얼굴이다. 뿔 끝자락에 달린 나뭇잎을 보고 건넨 질문이었다. 그마저도 말을 꺼낼까 말까 고민한 듯 말을 꺼낸 타이밍이 늦었다.
" 잠시... "
진리가 다시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대로 천천히 팔을 들어 그의 뿔에 걸린 나뭇잎을 떼내려는 듯 했다. 진리가 천천히 그의 뿔을 향해 팔을 움직였다. 혹여나 기분 나빠할까, 그의 눈치를 살핀다. -
387 진리주 (9814788E+5) 2019. 9. 5. 오후 10:24:09으 아악
진리주 답레와 함께 갱신해요!!! 와악 춥다!! (추운 거 좋아함) -
388 보노보노◆PFVuJqoCPs (2714301E+5) 2019. 9. 5. 오후 10:27:19뇨롱뇨롱한 밤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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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연우주 (1475331E+5) 2019. 9. 5. 오후 10:53:59(다들 어서오라는 내용)
(뒹굴뒹굴 굴러다니는 내용) -
390 보노보노◆PFVuJqoCPs (2714301E+5) 2019. 9. 5. 오후 11:29:32어서오세요 연우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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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폰주 (4699257E+5) 2019. 9. 5. 오후 11:51:41음믐... 쓰고 있는데 연우한테 좀 기분나쁠수 있는 발언이 나올것 같고 그러네유...ㅠ 괜찮은가요 연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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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폰주 (4699257E+5) 2019. 9. 5. 오후 11:51:53글고 모두들 존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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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보노보노◆PFVuJqoCPs (2714301E+5) 2019. 9. 5. 오후 11:52:32폰주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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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연우주 (1475331E+5) 2019. 9. 5. 오후 11:53:51(연우주는 괜찮다는 내용)
(졸음을 못 버티겠단 내용)
(이만 자러가보겠단 내용) -
395 보노보노◆PFVuJqoCPs (2714301E+5) 2019. 9. 5. 오후 11:54:47잘자요 연우주!!:8 저도 슬슬 자러 가봐야겠네요!:8 와아악 일하기 싫어!!!9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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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폰주 (4699257E+5) 2019. 9. 5. 오후 11:55:43힝잉그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ㅜㅜ 안녕히 주무세요...(뽀담!!) 글고 캡도 좋은바아암..
내일 이벤트 전까지 계속 있을 예정이니까... 그때 많이 이어놓아야 겠네요... -
397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전 12:21:42연우주 보노캡 안녕히 주무세요~!!!! :3
폰주는 안녕안녕!! -
398 휘 - 진리 (3144547E+6) 2019. 9. 6. 오전 1:11:27안녕하세요, 당신은 놀란듯이 크게 움찔인 여인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고개를 숙였지요. "좋은 새벽이외다." 라면서요. 이리 늦은 시각에 무얼 하나 싶었더니, 잠도 안 오길래 취미 삼아 끈을 얽고 있었나봅니다. 취미 삼아서, 라. 당신은 머리끈을 바라보곤 가면을 휙 바꾸었지요.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굉장하군 그래. 이리 정교하게 만들 수 있는 걸 보니 아주 부러워."
당신은 정교하게 하기엔 조금 그렇죠. 그러던 당신이 자연을 싹틔우는 이능이냐는 질문에 무슨 뜻인가 생각하더니,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자연을 싹틔우는 이능....식물이 말라서 내다버리는 재주는 가지고 있지만..
"아."
당신은 몸을 그대로 굳혔습니다. 무슨 일이길래 뿔을 향해 손을 들었을꼬? 이윽고 그녀가 뿔에 걸린 나뭇잎을 떼어주자 그제서야 질문의 뜻을 깨달았지요.
"아하하, 이런. 나무 위에 좀 오래 있었더니 나뭇잎이 걸린 줄도 몰랐군 그래. 고맙소."
당신은 뿔을 가볍게 만지작거렸지요. 남은 나뭇잎이 있을까 싶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없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그녀의 옆자리에 털썩, 앉더니 밤하늘을 가만히 바라보았지요.
"그래도 오늘은 별이 조금 보이는구만. 저번엔 깜깜해서 아무것도 없는 곳임을 실감했거늘." -
399 휘주 ◆h4AJBxykJw (3144547E+6) 2019. 9. 6. 오전 1:20:2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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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폰 - 연우 (8459028E+6) 2019. 9. 6. 오전 1:38:14[손에 물 한번 안 묻힌 아리따운 아가씨인줄만 알았는데. 꽤 험한 일에 뛰어들었네? 내 이름은 폰이야. 말을 거의 못하니까 필담으로 소개하는 건, 이해해줬음 해.]
당신을 아가씨가 아닌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며, 그리 칭한 것은 몰라서 그런 것은 아니였겠지. 항상 기분 나쁘게 실실 웃어대는 주제에 성질머리가 참 나쁘기도 하였다. 그래, 은색 토끼. 너 말이야. 나비와 같이 가볍고 나풀거리는 몸짓을 바라보던 너는 입꼬리를 끌어올리고 있었으니, 그 의미는 비소에 가까웠겠지. 하여간.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형씨. 난 필요해서 사냥을 한 것 뿐이야. 재미로 한 건 아니였다고.]
어쨌든 너는 특유의 뻔뻔한 웃음을 지으며 결백하다는 양 손바닥을 펴 보였다. 그래, 너의 말에선 틀린 것은 없긴 하였다. 토끼를 사냥하는 대로 저녁상에 올릴 생각이였고, 여건이 된다면 가죽을 잘 말려 주머니로 만드려고도 했을 것이다. 다만, 그 생각에 비해 행동은 가볍기 짝이 없어, 그런 오해를 받아 마땅했다. 생각나는대로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건 네 나쁜 버릇이였다.
[뭐어, 분별해가면서 죽이는 것도 난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생각해봐. 죄 없는 것들을 죽이지 않고 살아왔다고 너는 확신 할 수 있어? 먹는 고기, 덫을 놓아 잡은 작은 쥐, 하다못해 발에 밟히는 작은 지렁이 까지. 하나같이 죄 없는 생물이였는데 말야. 살생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건 불가능한 일인데.]
풀숲에 스치는 소리를 듣자마자, 너는 돌연 빠르게 단검을 꺼내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던졌다. 살갗이 패여서 나는 묵직한 소리와 함께, 괴상하고 처절한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너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페이지를 넘겨, 애석하게도 당신과 생각이 맞지 않을 의견을 글로 옮겼다.
[근데 이제와서 죽어 마땅할 대상을 따진다니, 그건 그냥 위선일 뿐이지.]
너는 풀숲을 뒤적이더니 토끼의 귀를 잡고 들어올렸다. 방금 전 봤던 녀석과 다른 하얀 털의 토끼는, 단숨에 목이 꿰뚫려 새하얀 바탕에 붉은 색 물감을 잔뜩 흩뿌린 채 절명했다. 축 늘어진 토끼의 귀를 잡고 흔들어 보이며, 너는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마치 날개가 뜯겨나간 잠자리를 자랑하려는 어린애마냥. 무구하게.
[토끼탕 끓일건데 같이 먹을래?] -
401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전 1:41:53실종된 폰의 모럴을 찾...습니다...(?)
갱신갱신...! 휘주 쫀밤이에요!! -
402 휘주 ◆h4AJBxykJw (3144547E+6) 2019. 9. 6. 오전 1:49:17안녕하세요,,,
일상 이으려고 했는데 아 일찍 왔다 하자마자 현게 펑..(얼감 -
403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전 1:54:44>>402 으앗...악...쫀밤이 아니였네요ㅠ 휘주 괜찮으신가요...?(뽀드듬...)
피곤하시면 일단 푹 쉬는 건 어떤가요...? -
404 휘주 ◆h4AJBxykJw (3144547E+6) 2019. 9. 6. 오전 2:15:56저는 괜찮아요! ㄱ그래도..쉬긴 해야겠다..(피-로)
저는 진짜 ㄹㅇㄹ 짱짱 괜찮으니까 폰주도 푹 줌시구..! 쫀밤 맞았어요 (뽀드듬~~!) -
405 보노보노의 미리 안내하는 주의사항◆PFVuJqoCPs (9687394E+6) 2019. 9. 6. 오전 11:07:521. 오늘 진행되는 이벤트는 트리거 소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2. 제우스와 함께 수위를 조절 끈을 잘 잡아야 하는 자가 "헤르메스"지만.. 최대한 17금을 넘기지 않겠습니다.
3. 헤르메스는 당신들을 맞이할 준비를 거의 했습니다.
4. 보이는 전부를 믿지 마세요. -
406 보노보노◆PFVuJqoCPs (9687394E+6) 2019. 9. 6. 오전 11:08:18주의사항을 들고 왔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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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연우주 (3309857E+6) 2019. 9. 6. 오후 1:32:34아 멘붕온다. 폰주 죄송한데 제가 현생 일이 터져서 늦게 이을 수도 있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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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보노보노◆PFVuJqoCPs (4434119E+6) 2019. 9. 6. 오후 2:11:25연우주 어서오시고 현생일 힘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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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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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휘주 ◆h4AJBxykJw (3144547E+6) 2019. 9. 6. 오후 2:55:09ㅎ..ㅎㅎㅎ..갱신하면서 주의사항...(흐려짐
그리구 연우주 현생일 힘내시길 바라요 8ㅁ8... -
411 연우-폰 (2275941E+6) 2019. 9. 6. 오후 3:06:25손에 물 한 번 안묻힌 아가씨라... 소인의 겉모습만 본다면 그리 쉽게 오해를 할 수도 있긴 하옵니다. 소인은 그저 무어가 그리 신나는지 벙글벙글 웃어보이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요. 필담이라. 말을 못하시는 군요. 소인은 알았다는 듯 공손히 머리를 조아려보았사옵니다. 보이지 않는 시선이 칼을 간 듯 날카로웠으나 그것은 기우에 그치는 걸로 하지요.
"때론 살고자 하기위해 무엇이든 해야 할 때도 있지 않겠사옵니까? 폰이라... 알겠사옵니다. 부디 당신과 소인의 인연이 좋은 방향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사옵니다, 폰."
소인은 다시금 공손히 절을 하고는 입술을 곱게 휘어보였사옵니다. 아, 재미로 한 건 아니었군요. 소인이 그만 오해했사옵니다. 뻔뻔한 웃음이 퍽 그 말을 믿기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으나 그런 줄 알아라 하면 그런 줄 알아야 하지 않겠사옵니까? 소인, 그저 입꼬리를 매끄럽게 떨어뜨리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일 밖엔 못하옵니다.
"저런, 그러하였습니까? 하긴, 폰 도령께서 재미로 가엾은 생물을 취하지는 아니하겠노라고 믿어야지요. 소인이 그만 오해를 했사옵니다."
분별. 그 무겁고도 아름다운 단어에 소인의 눈이 빛깔을 바꿨사옵니다. 그렇지요. 사람은 살생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노릇이지요. 하지만 그렇다면 최소화시킬 수는 있지 않겠사옵니까? 걸음을 조심히 하여 개미와 지렁이들을 밟지 않고, 채식을 하여 고기를 줄이고...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글쎄요.
"폰 도령의 말씀대로 인간이라 함은 살생을 필연적으로 해야하는 생물이지요. 하지만 그렇다면 취할 생명의 수를 최소화시키는 노력은 할 수 없겠사옵니까?"
그냥 닥치는대로 죽인다면 그건 금수와 다를 바 없을련지요. 소인의 입꼬리가 문득 올라간 것도 같사옵니다. 아, 착각이겠지요. 이리 무거운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는데 어찌하여 소인이 웃음을 꽃피우겠사옵니까? 휘익 하는 소리에 소인의 고개가 자연스럽게 돌아갔사옵니다. 저런. 오늘도 가엾은 생명 하나가 고개를 숙였사옵니다. 소인은 그저 짧게 묵념을 하는 수 밖에 없었지요.
"위선이라..."
소인은 그 말에 대답하지 않고 무언가가 생각난 듯, 붉은 물을 뒤집어쓴 토끼를 바라보았사옵니다. 무엇이 생각난 것일까요? 지금 소인이 느끼는 이 감정은 무엇일까요? 대답하지 않겠사옵니다. 소인은 그저 미미한 웃음만을 지을 뿐이었사옵니다.
"사양하겠사옵니다. 소인, 이전에 이미 식사를 한 몸인지라."
아, 비가 내리기 시작했사옵니다. 어쩌면 가엾은 생명이 스러지는 것을 본 하늘의 눈물일 수도 있겠군요. -
412 연우주 (6391779E+6) 2019. 9. 6. 오후 4: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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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6: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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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휘주 ◆h4AJBxykJw (3144547E+6) 2019. 9. 6. 오후 6:40:50연 우 야 !!!!!!!!!!!!!!!! (달ㄹ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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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보노보노◆PFVuJqoCPs (0044685E+6) 2019. 9. 6. 오후 7:34:27와 연우!!(야광봉)
이따 9시에 체크 받으러 올게요!:8 동생 픽업하러 가야 해서 -
416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8:03:57앗 이제 한시간 남았다!! 다녀오세요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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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보노보노◆PFVuJqoCPs (0044685E+6) 2019. 9. 6. 오후 8: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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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연우주 (3309857E+6) 2019. 9. 6. 오후 8:57:20(체크한다는 내용)
(출근 장소가 너무 멀어서 슬프다는 내용)
(캡틴 힘내라는 내용) -
419 휘주 ◆h4AJBxykJw (3144547E+6) 2019. 9. 6. 오후 8:59:02갱신하고 체크하면서 앗 아앗 캡틴..(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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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9:01:02(캡틴 뽀다담......)
체크체크 예~~~!!!!!!!!!!!!! -
421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9:06:03그앵신.....(사망..
나갔다 왔으니 씻고...체끄으.. -
422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9:10:05앗 그리구 연우주 이벤트 후에 마저 이을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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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진리주 (1291817E+6) 2019. 9. 6. 오후 9:10:32악 아악 체크!!!
오늘 약간 대환장 파티였어요.... 살려죠,,,,, 휘주 답레는 이벤트 끝나구 드릴게욤,,,, -
424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9:12:0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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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9: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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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진리주 (1291817E+6) 2019. 9. 6. 오후 9:17:00오늘 스트레스의 절정치를 찍고,,, 더운 날씨에 무너진 화장과,,,,, 오지고 지리는 습도와,,,,, (사망
다들 반가워용..... -
427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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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9:21:31어딘가로 훌쩍 사라졌었던 분은 언제 사라졌었냐는 듯 자연스럽게 돌아왔다. 상처가 다 나았냐는 용담의 질문에 마치 대답하듯, 그의 손을 자신의 배로 갖다댔던 분이 빙긋 미소지었다. 그것 만으로 모든 대화가 종결된 듯 용담이 당신들을 돌아봤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ㅡ 펜리르다."
어딘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던 용담은 어금니를 뿌득 갈았다.
"펜리르는 말 그대로, 영주인 헤르메스의 커다란 실험실이나 다름 없는 장소다. 거기에 있는 자들을 동정하지 마."
동정해서는 안 되는 장소, 용담은 딱 잘라 말했다. 그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펜리르로 가는 건, 나눠서 가지 말고 한 번에 이동하지. 지금 사람들도 많지 않으니."
펜리르로 향하려는 것처럼, 용담이 척척척, 걸어가기 시작했다.
//50분까지 받을게요!:8 저도 씻으러...!!! -
429 진리 (8983695E+6) 2019. 9. 6. 오후 9:32:26고향. 그곳은 진리라는 존재 자체에 새겨진 고향이었다.
펜리르를 뱉어내는 용담의 목소리가 사뭇 떨려온다. 위태로운 목소리를 받드는 진리의 표정은 오히려 평온했다. 동정해서는 안 되는 장소. 진리가 차분히 눈을 굴려 시선을 내리깔았다. 동정해서는 안 되는 장소. 그리고 동정 받아서는 안 되는 존재.
진리가 시선을 돌리는 사이에 용담은 걷기 시작했다. 그 사실을 눈치 챈 것은 용담이 다섯 걸음이나 내딛은 후였다. 다섯 걸음의 시간동안 당최 무슨 생각을 한 건지. 오늘따라 진리의 얼굴이 초연하다. 동시에 고요했다.
영주님. 눈꺼풀을 깜빡이는 새, 저도 모르게 말이 흘러나왔다. -
430 유디트 (0126272E+5) 2019. 9. 6. 오후 9:43:05사라졌다던 분은 떠났을 때와 같이 홀연히 돌아와 있었고, 곧바로 목적지가 정해졌다. 이번 영지는 펜리르. 모두가 나름의 산전수전을 겪어왔을 터인 단원들에게 동정하지 말 것을 이를 정도라면, 그 풍경이 어떠할지를 짐작하기 어려웠다. 발할라에서 평생을 보냈던 그로서는 더더욱 상상하기 어려웠다. 그곳에서는 모두가 그저 한 줌의 재로 사라져버렸고-.
"하나만 묻겠습니다. 헤르메스는 어떤 특기가 있습니까?"
그는 무장을 점검하고선 용담의 뒤를 따랐다. 이번에도 수월했으면 좋으련만. -
431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9:44:09앗ㅅ쉬 똑같은 단어 두번 연속으로 써버렷ㅅ어....!!!(수치!)
>>429 진 리 야 . . . . . . . . ㅠ ㅠ ㅠ ㅠ ㅠ ㅠ ㅠ -
432 은휘 (3144547E+6) 2019. 9. 6. 오후 9:44:50분은 언제 사라졌냐는 듯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었고, 당신은..그래요. 펜리르라는 말에 가면을 웃는 얼굴로 바꾸어 보였지요. 펜리르. 굉장히 좋지 않나요? 벌써 두 번째로 신을 치러 가는 겁니다. 신살은 용서 받지 못한다는 설화가 있음에도 말이죠!
"그렇다면야."
동정하지 않으리라. 당신은 그렇게 덧붙이곤 고개를 슬쩍 기울였습니다. 역시 거슬린단 말이죠. 용담의 뒤를 따라가면서도, 그 거슬림을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무엇 때문에 이리 거슬리는가. 대체 무엇 때문에. 예전부터 얼굴을 보아와서? 아니면, 저번에 용담이 하였던 말 때문에? 아니면...
"으음, 영주님이지."
당신이 슬쩍 진리의 뒤에서 속삭이곤 키득거렸지요. 이봐요, 진지한 상황에서 같은 팀원한테 장난치지 말아요. -
433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9:45:53갹
넘김
니다...
888888 진리야... -
434 은휘 (3144547E+6) 2019. 9. 6. 오후 9:46:57진리..야..(쓰러짐
애들 꽃길.. -
435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9:50:18"그의 특기라..... 그는 특기가 크게 없다. 단, 그가 들고 다니는 지팡이를 조심해야 한다"
유디트의 물음에 대답한 용담은 미간을 팍 구겼다. 용담의 표정을 보기라도 한 것처럼, 분이 옆구리를 쿡쿡 찔렀다.
"그가 들고 다니는 지팡이, 카두케우스는..... 사람을 최면에 빠뜨리니까. 매우 귀찮을 수 밖에 없다."
굉장히 귀찮은 것이나 다름 없다는 듯 용담의 표정은 여전히 굳어있었다.
펜리르로 가는 방향은 놀라우리만치 조용했다. 그 조용함에, 용담의 고개가 모로 기울어졌다.
"이렇게까지 조용할 이유가 없는데......"
"제우스에게로 간 것 아니오?"
놀라울 정도로 광야는 아무 것도 없이 휑했다.
//.dice 1 100.까지 다이스를 굴려주십셔:8 10시 20분까지 받겠음돠!:8 -
436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9:50:57ㄴ ㅖ?? 진리는
괜차나요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
ㅎ
다들 어서오세용!!
안이 근데 휘ㅋㅋㅋㅋㅋㅋㅋ 휘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휘 넘모해,,,,
진리 : (슬쩍 텔레포트로 피하기) -
437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9:52:49진리야 내가 미안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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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은휘 (3144547E+6) 2019. 9. 6. 오후 9:54:40ㅋ
ㅋㅋ
ㅋㅋㅋㅋㅋ아니 휘가 모가 넘ㅁ모해요...는 뭐라구요 제우스에게로 갔ㄷ다고..? 이렇게 휘까지 고통받고.... -
439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9:55:41과연 갔을까용 안 갔을까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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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연우 (3309857E+6) 2019. 9. 6. 오후 9:56:58펜리르... 헤르메스... 지팡이... 카두케우스... 최면... 실험... 놀라울만치 어두운 얘기에도 불구하고 소인은 여전히 유순한 미소를 짓고 있었사옵니다. 눈을 내리까는 그 모습은 기생이라기엔 얌전한 아낙내 같았지요. 소인이 눈을 다시 들었습니다. 오팔색의 눈동자가 빛을 받아 번득였지요.
"저런."
소인이 내뱉는 말은 그 말 하나였사옵니다. 그 이외의 감탄사는 불필요한 것이지요. 감탄? 아니오. 그것은 애석함을 표하는 말이옵니다. 하지만 그 말을 소인이 입에 올릴 수 있겠나이까? 어차피 레지스탕스나 영주들이나 살생을 범할 존재였거늘...
펜리르로 가는 길, 눈 앞은 하염없이 고요했사옵니다. 이것이 과연 가능한지 의문이 드는군요.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였나봅니다. 놀라울 정도로 휑한 풍경을 보면서 소인은 그저 철선을 펴 표정을 가릴 뿐이옵니다. 물론 그 뒤가 웃는 얼굴일지, 우는 얼굴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겠사옵니까?
.dice 1 100. = 13 -
441 Pawn (8459028E+6) 2019. 9. 6. 오후 10:01:25[와아, 왠지 빈집털이 하는 기분이네.]
아무런 방해 없이 들어선 펜리르 영지와, 황량한 광야. 목만 쭉 빼고 주변을 살피며 누구 없는지 찾아봐도 개미가 지나간 흔적 조차 보이지 않았다. 아니, 그런 흔적은 원래 보이지 않잖아. 어쨌든.
어쩐지 시시하다, 생각하고서는 너는 무리를 섞여 계속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진짜, 진짜. 그 흔한 잔챙이라도 나타나지 않는걸까?
.dice 1 100.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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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0:02:13와 폰과 연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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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10:02:374 실화 임니까... ..
왠지 저한테만 다갓이 가혹한 기분이네유... -
444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10:03:00앗 낮은 숫자가 좋은거였나요?(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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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진리 (8983695E+6) 2019. 9. 6. 오후 10:06:11진리는 걸었다. 그 어떤 말도 내뱉지 않으며 묵묵히 발을 내딛었다. 키득이는 휘의 장난 또한 평소라면 능청히 대꾸라도 했을 것을. 그저 멀거니 그를 바라보다 가볍게 웃어보이고는 흘겨넘길 뿐이었다. 얼핏 보면 무언가에 골몰한 것 같기도, 또 어찌 보면 잔뜩 긴장한 듯 보이기도. 혹은 제 기억들을 찬찬히 되짚어보기라도 하는걸지.
고향이란 단어는 왜 그리도 따가운가. 느릿히 지나가는 풍경이 끔찍했다. 펜리르에서 매일 밤 올려다보던 하늘이 어둡다. 펜리르를 도망쳐 나왔으나 매일 밤 숨통을 틀어막던 하늘에게서는 도망치지 못한 것이었다.
" 벌써 그의 최면에 걸려든 것일지도 모르지요. "
차분히 가라앉는 목소리가 진득인다. 어두운 호박빛 눈동자가 사그라지는 빛을 머금던 순간이었다. -
446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0:06:218:333333333333333
절 원망하지 말아주새오... -
447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0:06:30.dice 1 100. = 42
악 맞다 -
448 은휘 (3144547E+6) 2019. 9. 6. 오후 10:10:19그의 지팡이는..으음, 그렇다면야. 꽤 곤란한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당신은 별 반응이 없는 진리를 보고 가면을 다시금 무표정으로 바꾸었지요. 거봐요. 장난을 쳐도 별 반응이 없을 정도로, 펜리르는 심각하다구요. 아니라고요? 무슨 근거로.
그런데 펜리르는 참 조용했지요. 당신이 느즈막히 눈을 감았다 뜨더니, 분의 이야기에 그 유쾌하던 분위기가 가라앉았더랍니다.
"...제우스에게 갔다니. 벌써 그 시기가 되었단 말이오?"
아아, 싫어라. 그 시기라니. 가면 속 표정이 어떨지, 벗겨보면 볼만하겠네요.
.dice 1 100. = 57
// 안갔다고 해주세요..벌써부터 통수가 아프네...(줄줄 -
449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0:11:4290을 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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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유디트 (0126272E+5) 2019. 9. 6. 오후 10:13:38"또 조종술이랍니까?"
그가 한쪽 눈썹을 들어올렸다. 지난번에는 한참을 늦었던 덕에 비너스의 이간질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지만, 후에 들어보니 아주 짧게 내분 아닌 내분이 있었다더라. 영 안심하기 어려운 소리다. 이미 반역한 이상 마음놓기는 불가능한 일이란 것을 알지만서도.
한참을 걸어도 그저 그런 황야만 반복되었다. 먼 지평에 걸린 광원을 바라보던 그는 용담에게 말했다. 상황에 맞지 않게 표정이 가벼운 미소다.
"아니면 함정에 걸렸다든지?"
.dice 1 100. = 18 -
451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10:14:231............8...............(처참)
>>446 저..... 저 드래그 했단말이ㅇㅔ요.... 무슨 일이 벌어ㅓ지는거신지..... :ㅁ -
452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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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0:16:27내... 캡....??? 네.....,,???,? (불안
만약,, 진챠 제우스라면,,,
진리 : (휘한테 장난칠 준비)(그리구 데플이 나버렷다) -
454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0:16:48아니... 아니 캡 왜요... 와요..... 왜요.......(불안) 누구 죽어요....? 설마.,.. 아쒸 카론이랑 만나고 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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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10:17:04('' ) 캡틴...?(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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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10:19:23카ㅏ카카ㅏ카론.... 우리 서로 잘 모르는 사이지만.... 레지스탕스 할인 가능하지...?? 안된다구...?? 우리 휘랑 카스가 친구야..... 친구 서비스도 안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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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은휘 (3144547E+6) 2019. 9. 6. 오후 10:23:12캡틴 잠시만요 이게 무슨 일이야..아니 세상ㅇ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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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10:25:04(4나와서 희망을 잃어버린 폰주 되버리며..)(아련.....)ㅠㅠㅜㅜㅠㅠㅠㅜ사살려주세요...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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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연우주 (3309857E+6) 2019. 9. 6. 오후 10:26:39(뭔진 모르겠지만 스레 분위기가 처참해서 조용히 있겠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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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0:28:08[60이하 전체 합쳐서 반응하겠습니다]
"아니, 이럴 리가 없어. 헤르메스 그 자 성격 상ㅡ 피해!!!"
휘와 분의 질문에 분을 향해 고개를 돌려 말하던 용담이 폰을 보곤 큰 소리로 외쳤다. 폰의 뒤에서 무언가가 철퍽철퍽, 소리를 내며 다가오고 있었다. 하나의 거대한 슬라임처럼 흘러내리는 오멘 덩어리가, 알 수 없는 새 된 비명소리를 내고 있었고, 그것은 하나가 아니었다. 당신들의 눈 앞에 나타난 개체는 총 넷이었다.
그리고ㅡ 그 사이에서 누군가가 마른 박수를 천천히 치고 있었다. 금으로 만든 지팡이, 카두케우스를 손에 쥔 남자는 새하얀 의사 가운을 걸치고 있었고, 햇볕을 보지 못한 사람처럼 피부가 창백했다.
"오, 이것 참..... 내 자식들이 친구들과 함께 방문을 하였군?"
어딘가 기쁜 듯한 표정을 짓던 남자는 휘를 발견하곤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그것도 잠시, 그는 정확하게 진리와 용담을 보면서 히죽 웃었다.
"마침, 딱 좋은 시점에 나타났군. 이제 막, 실험 하나를 끝내서 말일세. 새로운 형제를 소개 받아야 하지 않겠나. 응?"
남자는 즐겁다는 듯 웃고 있었고, 용담은 미묘하게 떨고 있었다. 그제야, 그는 무언가 생각난 듯 카두케우스를 땅에 짚으며, 몸을 슬쩍 돌렸다.
"그래, 내 목을 치러 왔겠지만ㅡ 가출한 언니, 오빠를 이 녀석들이 굉장히 만나고 싶어해서 내 친히, 데리고 나왔네. 동생들과 놀아주는 게 어떠한가?"
뒤를 돈 헤르메스와 당신들의 사이를 가로 막듯 거대한 오멘 덩어리 하나가 슬쩍 나타났다. 다만, 그것은 다른 것들과 조금 달랐다. 배에 사람의 상반신이 있었던 것이다.
"아, 이 실험체는 오멘과 사용한 실험에서 참 재미있는 변형을 일으킨 실험체일세. 맴매가 좀 많이 아플거야. 집을 나간 아이들에게 동생들이 치는 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게나."
그 말을 남긴 헤르메스는 자신의 성 쪽으로 가기 시작했다.
"끼에엑!"
강화 오멘A: 150
강화 오멘B: 150
변이 오멘: 200
강화 오멘C: 150
강화 오멘D: 150
//내가 미안하다....!!!!(얼감) 55분까지 받을게요! -
461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0:29:46와
오ㅏ
............ -
462 연우주 (3309857E+6) 2019. 9. 6. 오후 10:31:02맙소사 저게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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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연우주 (3309857E+6) 2019. 9. 6. 오후 10:31:29아 아니지 이 말투가 아닌데.
(여러분은 전부 못 본거라는 내용)
(최면걸기 시도중) -
464 은휘 (3144547E+6) 2019. 9. 6. 오후 10:32:03아니 저게 뭔 맴매예요 맞으면 한방에 하데스 곁으로 가겠네 아이고!!!!!
아니 그리고 아
아
아
아
(얼감) -
465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0:32:52
-
466 연우 (3309857E+6) 2019. 9. 6. 오후 10:35:46느낌이 좋지 않았건만... 소인은 눈을 가늘게 떠 한때 사람이었던 오멘들을 보았사옵니다. 아아, 한스럽기 그지없구나. 한때 사람이던 자들이여, 당신들의 처지가 부끄럽지 않소이까? 소인은 당당하게 서있는 헤르메스를 보았사옵니다. 어떤 눈길로 보았을지는... 글쎄요. 상상도 재미난 법이지요.
"헤르메스 공에게 인사 올리겠나이다. 안타까운 일이 벌어진 모양입니다."
소인은 배에 사람의 상반신이 있는 오멘을 바라봤사옵니다. 벌어져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사옵니다. 인체실험이라니. 소인은 혀를 쯧 차고는 철선으로 변이 오멘을 횡으로 내리그으려 했사옵니다. 소인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공격이라니... 한스럽군요.
"부디 소인이 무례를 범한 것을 용서해주시옵소서."
.dice 10 100. = 87 -
467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0:38:10오 대단하다 연우!:8
오멘은 사람이지는 않아요.. :8 애초에 사람과는 완전히 달라요! -
468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10:39:17저기 공격 대상 무시하고 헤르메스 때려봐도 되나요??? (???)
-
469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0:39:52때려도 되긴 하는데 먹히지는 않을거애오:8
-
470 연우주 (3309857E+6) 2019. 9. 6. 오후 10:44:40(잘못 알았다는 내용)
(부끄러워 숨어버릴 거라는 내용) -
471 진리 (8983695E+6) 2019. 9. 6. 오후 10:45:46조각조각 찢어 버리고 싶은 기억이,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기억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결국에는 그 끔찍한 기억이 피치 못할 운명으로 다가와버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진리가 다시금 눈을 깜빡인 것은 철퍽대는 소리와 무어라 다급히 외치는 용담의 목소리를 듣고 난 후였다. 더 이상 걸음을 내딛을 필요도 없었다. 다가오는 덩어리들은 필시 오멘임이 분명했다.
“ 자식이라… ”
진리가 쓴웃음을 삼켰다.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마른 박수를 치며 걸어나오는 남자는 척 보기에도 호기로운 태세였다. 나는 늘, 그 하얗게 마른 피부와 킬킬대는 목소리가 혐오스러웠건만.
“ 가출한 자식들이 돌아온 것은 부모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아니겠습니까. 임종이라도 지키고자 다시 걸음한것이지요. ”
그러니까, 자식들 앞에서 좀 곱게 죽어보세요. 나이프를 쥔 진리의 손이 자그맣게 떨려왔다. 두려운걸지, 분노가 끓어오르기 때문일지. 혹은…
“ 미친놈. ”
진리가 가볍게 눈꺼풀을 감아내리며 중얼였다. 바늘마냥 가늘고 날카로운 날붙이들이 별무리처럼 진리의 뒤로 가볍게 떠오른다. 그리고 곧.
.dice 1 100. = 72 -
472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0:45:5872.......
-
473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0:46:45혹 잠만여 저 강화 오멘 A 공격한거에오...!! 실수로 안 썼다
-
474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0:50:02알겠읍니다!:8
-
475 유디트 (0126272E+5) 2019. 9. 6. 오후 10:50:42"변태 새끼."
동시에 시작된 소음에 욕지거리가 묻혀간다. 실험실에서 맺어진 형제니 뭐니 하는 소리는 싸그리 무시한다. 그는 유유히 멀어지는 헤르메스의 뒤로 총구를 향하다, 곧바로 방향을 돌려 가장 눈에 띄는 오멘에게로 방아쇠를 당겼다. 먼장질을 하기에도 헤르메스는 이미 너무 멀어졌다. 괜히 탄환을 낭비해서 좋을 게 없다.
[공격 대상: 변이 오멘]
.dice 10 110. = 49 -
476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10:52:2449(처참2!)
>>465 아 아니 이렇게 보니까 레어몬 디자인이 매우.... 크리피한데요 이거 분명 화풍 때문인거 맞죠.....??? ◐◐ -
477 Pawn (8459028E+6) 2019. 9. 6. 오후 10:54:54"응?"
다급한 소리에 가벼운 추임새를 넣으며 뒤를 돌아보면, 진흙덩이가 절퍽이며 기어오고 있었지. 차마 생명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무언가'. 잔챙이가 나타나랬지, 어디 형체조차 없이 뭉게진 진흙덩어리가 다가오리란건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그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닌지라 닿지 않을 정도로만 발을 뺀다.
[댁이 헤르메스? 이런, 동생님들의 환영인사가 과격하네.]
신을 만난것은 이번이 두번째였나? 아니면... 너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자식들이라고 불린 동료를 보며 어깨를 으쓱했다.
[안타깝게도 아무래도 자식 농사는 망한 것 같은데. 형씨. 언니 오빠들이랑 친구들이 지금부터 패륜을 저지르려고 하는데, 괜찮아?.]
본능적으로 닿는 것을 피하며, 빠르게 품에서 꺼낸 단검을 슬라임에게 던져대었다. -
478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0:55:07(디지몬시리즈를 떠올린다)(절레절레):8c
-
479 은휘(특: 다갓에게 버림받음) (3144547E+6) 2019. 9. 6. 오후 10:55:08그럴리가 없죠. 그럴리가 없죠 아무렴! 으음, 지금일리 없습니다. 당신은 피하라는 외침에 슬쩍 뒤를 돌았고, 오멘 덩어리가 누군가를 습격하려는 듯 다가오자 다시금 고개를 돌렸더랍니다.
아, 아니나 다를까. 헤르메스군요. 당신을 보고 재미있다는 표정을 지어보이자 어째 등골이 서늘한 것 같습니다. 아아, 그래. 얼마나 재밌는 만담을 하실까. 당신은 숨을 가볍게 들이마시곤 주먹을 쥐었지요.
"..아, 그래. 여전하시군 그래..."
이어지는 상황은 참 태연하게도, 여전하다는 사실 뿐입니다. 당신은 주먹을 쥐고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가장 징그러운 오멘에게 다가가 주먹을 휘둘렀지요.
아아, 신이시여.
저놈을 때려죽일 힘을 주소서!
.dice 10 100. = 23 - 변이 오멘 -
480 Pawn (8459028E+6) 2019. 9. 6. 오후 10:55:18으악 다이스!!!
.dice 10 100. = 42 -
481 은휘(특: 다갓에게 버림받음) (3144547E+6) 2019. 9. 6. 오후 10:55:19봐 ㅋㅋㅋㅋㅋ 버림 받았다니까
-
482 Pawn (8459028E+6) 2019. 9. 6. 오후 10:55:51아니 변이 오멘한테....(미간 짚...) 저도 모르게 슬라임이라고 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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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0:57: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4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9535856E+6) 2019. 9. 6. 오후 10:57:11(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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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10:59:01와!! 액ㅂ괴!!! 와 슬라임!!!@(??)
저번에 슬라임 선물받았는데 촉감이 쫀득하니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왜 인기 많은지 알겠던...(대체
헉 데먄주 안녕하세요(쬬압 -
486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0:59:47허억 아기새쥬,,,, (부둥부둥) 흑흑 어서와용.....(꼬오오옥)
헉 근데 진리 빼구 다 변이 오멘부터 쳤네요......() -
487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0:59:50
-
488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9535856E+6) 2019. 9. 6. 오후 11:00:02안녕하세요!!! (쬬압당함!!
저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ㅇ원합니다...(???? -
489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1:00:36....? 변이오멘 주겄어..?(동공지진)
데미안주 어서오시고 힘내십셔!!! -
490 연우주 (3309857E+6) 2019. 9. 6. 오후 11:00:36(오멘:저는 오멘인데요, 갑자기 슬라임이라고 했다니까요! 게다가 갑자기 저를 때리는 거예요!)
(오멘:흑흑. 오멘의 인권은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건가요?) -
491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9535856E+6) 2019. 9. 6. 오후 11:01:25감사합니다!!
오멘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92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1:03:31그리고 계속 꾸벅꾸벅 조네요... 이번 레스만 올리고 오늘치는 마무리 지어야겠워요:8
-
493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11:04:58>>481 와! 힘캐즈 힘내자! (힘캐 특: 닉값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5 슬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맞아요 슬라임이 그렇게 촉감이 좋다던데 보기에도 예쁜 게 많더라구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변이오멘쟝.... 등장하자마자 다굴당해서 가버리셨네요 역시 물량 앞에 장사 없다..... -
494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11:06:41
-
495 Pawn (8459028E+6) 2019. 9. 6. 오후 11:09:00으악 악 편히 주무세요 캐푸틴....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저 오멘들은 손을 넣자마자 뼈도 남김 없이 녹아버릴것 같거등요.....(???? -
496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1:11:34흐흑... 헬메스 너...... (진리 죄책감 + 100)
펜리르도 왔겠다 진행 끝나면 폰으로 깔짝대고 묵혀둔 독백이나 올려야겟네용.... -
497 휘주 ◆h4AJBxykJw (3144547E+6) 2019. 9. 6. 오후 11:12:46슬라임ㅋㅋㅋㅋㅋㅋㅋ저는 아이스버그 슬라임 너무 좋아요 바삭바삭해..
캡틴 푹 줌시구 삐약삐약 데먄주 힘내시구..!!
힘캐즈 힘내자 ㅠ -
498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1:14:12힘캐즈 파이팅.......!
꼴에 딜러라는 진리도 요러구 잇는걸요.....^!^..... -
499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11:20:17>>495 앗 그건
앗
(눈돌림....!)
>>496 허걱ㄱ쓰 독백~??????(호다다닥!)
그러고보니까 헬멧 나오자마자 욕을 먹네요 우리 헬메스 아부지 상처받진 않으셨을지....(???)
>>498 진 리 강 해 요 . . . ! ! ! :ㅇ -
500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1:25:50>>4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헬메스씨.....(죽은눈) 당신은 욕먹어도 돼..........(())
안~~이 그리고 진리 저번 진행 때 다이스 20 30 요렇게 나오던 거 아직도 기억하구 있습니다 다갓이 저렇게 높은 수치를 준 건 꿍꿍이가 있기 때문일거야..........(??) -
501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11:31:58>>500 앗 맞아요 네...... 부정하기가......()()
네???? 그랬었나요??? 저는 그때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언제나 중요한 건 현재가 아니겠습니까~~!!!! 진리 강해욧~~!!!!! ^ㅇ^ -
502 연우주 (3309857E+6) 2019. 9. 6. 오후 11:32:46(위키 수정하느라 죽겠다는 내용)
(여담인데 위키 수정하면서 시트 읽어보니 개판으로 썼다는 내용)
(과거의 연우주 죽는다 진짜) -
503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11:33:59>>502 (연우주 고생하신다는 내용)
(저도 시트 너무 개판으로 써서 고쳐야 하는데 옛날에 쓴 내용 읽기 두렵다는 내용)
(과거의 유딧주 죽어라 푹찍!) -
504 광소하는 자◆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1:34:36"아하? 망했다? 어딜 봐서 망했다고 말하는 겐가? 이렇게나, 자식들이 나한테 새로운 결과를 보여줄 터인데, 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생각하나?"
폰의 필담을 읽은 헤르메스는 즐겁다는 듯 용담과 진리를 바라봤다.
"자네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M-04-A, M-990"
".... 헤르메스....!!!"
즐겁다는 듯 용담과 진리를 인식 번호로 부르던 헤르메스가 킬킬, 소리를 내어 웃었다. 인식 번호로 불림과 동시에 용담은 이를 갈듯 외쳤다.
"그래? 나의 임종을 지킨다? 지금 현재 결과가 그것 뿐인가? 더 다른 결과를 말해주게나! 어서! M-04-A는 지금 내게 어떠한 결과도 말해주지 못할 것 같군."
진리에게 기쁜 표정을 지으며 말하던 헤르메스는 몸을 휙 돌렸다.
"그래, 다른 결과는 내 성으로 오면, 말해주게나. 이번에 새로운 그릇들도 생겼으니, 그 친구들도 모두 대접해주겠네"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육체가있으면엄마가
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
오멘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당신들을 향해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강화 오멘A: 72
대상: 용담 .dice 20 90. = 22
강화 오멘B: 150
대상: 분 .dice 20 90. = 35
강화 오멘C: 150
대상: 폰.dice 20 90. = 85
강화 오멘D: 150
대상: 연우.dice 20 90. = 46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 고생하셨습니다!!:8 헤르메스는.... 위키에도 말했고 펜리르 출신 캐릭터들의 반응에도 알다시피... 네..(흐릿) -
505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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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1:36:43우와... 헤르메스 인성.......(입다물) 캡 수고하셨어용!!! 앗 글구... 진리 인식번호 M - 77인 걸루 기억하는데......!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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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연우주 (3309857E+6) 2019. 9. 6. 오후 11:37:18(다들 고생했단 내용)
(여담인데 레스 읽다가 갑자기 아파 엄마 이런 내용이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단 내용) -
508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11:37:18으악
악
아파요...;-;
세상에 폰 운빨 왜이래요 저번에 이어서 피통이...(흐릿)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캡은 푹 쉬시길...! -
509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1:37:33앗 실수했다...!!! 미안해오...!!!
-
510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1:37:42헐 아니 폰 잠만
헬메스 너
폰한테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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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1:38:07그야 오멘을 만든 건 가이아니까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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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11:38:14
-
513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11:38:37엄마는 역시 가이아겠죠ㅡ...ㅠ 으악악 오멘들아악...ㅜㅠㅜㅜㅜㅡ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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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1:40:22힐러
힐러.....!! (눈물)
근데 헬메스 반응 진짜 생각보다 더... 더........ 인성파탄.....(파들)
으아악 헬메스 가만 안 둬 내가 너 뒷통수 위로 텔포 한다 -
515 연우주 (3309857E+6) 2019. 9. 6. 오후 11:40:32(아니 다갓 폰한테 왜 그러냐는 내용)
(암튼 몸 상태도 안좋고 졸려오니까 슬슬 자러가보겠단 내용) -
516 영(원히) 고(통받는)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11:41:12>>505 >>510 히힉 폰은 헬 가서 하데스랑 하파 짝짝ㅂ 하고 오겠습니다~!~!! (정신나감
폰: (졸지어 먼저 간 조직원들이랑 보스 따라가게 생김)(피토) -
517 진리주 (8983695E+6) 2019. 9. 6. 오후 11:43:09연우주도 푹 쉬세용!! ;ㅁ; 아프지 마시궁......
>>516 아 안돼요 나 폰이랑 그림 그리구 놀아야해~~~~~ ;;ㅁ;; 헬 가지 말라구요~~~~~~ (바짓단 잡고 늘어지기)
앗 답레 쓰러 가야겠다!! -
518 보노보노◆PFVuJqoCPs (7068005E+6) 2019. 9. 6. 오후 11:45:30연우주 잘가요! 저도 저러 가볼게요!!:8
-
519 유디트주 (0126272E+5) 2019. 9. 6. 오후 11:47:50앗 늦었지만 다들 수고하셨구... 캡틴은 얼른 주무시기!! :3
>>514 으아아악 의무벼영~~!!!!!!!!!!(그아없...!)
>>515 연우주도 안녕안녕...!!!! 으아악 무슨 일이에요 아프면 안된다~~~!!!!!! ;ㅇ;
>>516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니 우리 폰....... 저 아직 포니랑ㄹ 못 놀앗거든요 가면 안돼...
아 맞다 폰 목소리 좋잖아요 죽으면 카론 앞에서 허밍으로 꼬셔서 돌아온다<<이거 어때요 완전 마스터 플랜인데!(??????) -
520 영(원히) 고(통받는) 폰주 (7027322E+6) 2019. 9. 6. 오후 11:50:31>>515 연우주도 푹 쉬시구...;ㅁ; 답레는 새벽중에 써놓을게요!@!
>>517 ㅋㅋ...ㅋㅋㅋㅋㅋ...폰은 틀렸습니다...(흐릿) 적어도 다갓이 폰이랑 폰주를 미워하는게 틀림없다는 걸 알았어요...진리랑 그림 그리기로 했는...데...(사망플래그
>>518 뽀노캡도 쫀밤!!(붑쟉!!) -
521 陈莉, 不幸. (8983695E+6) 2019. 9. 6. 오후 11:52:17
비가 내린다. 어둠을 입은 검은색 빗방울이 끝도 모르고 어깨를 내리친다. 이곳은 어디인가. 나는 무얼 하고 있는가. 투신하는 빗물 사이로 꼿꼿히 허리를 편 채,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
불행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것이 예고를 남기지 않기 때문이다. 행운이 일어나는 날에는 늘 응당 알맞은 전조가 찾아온다. 날씨가 맑거나, 네잎클로버를 보거나, 햇살이 따스하거나. 허나 불행은 전조를 밝히는 법이 없다. 어둡고 우울한 것들과 친해서일지 음습하고 비열했으며, 그것이 좋은 결과를 낳는 법은 없었다.
불행의 법칙이란 단 한 번도 빗나가는 법이 없었다. 오히려 보란듯 묵묵히 제 몫을 치워나갔다. 사람을 한 순간 나락으로 밀어트리길 좋아했고 쉬는 법도 없이 호시탐탐 먹잇감을 사냥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냥감에게는 죄가 없다. 운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죄명으로 물을 수는 없을 짓이었다. 우연과 우연이 새끼줄을 친 세상에서 우연히 불행을 맞닥뜨린 것은 운명이거나, 실수이거나. 하여튼간 요점을 정리한다면, 불행의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불행의 원인을 저로 뽑는다는 이야기였다.
그날 또한 역시, 우연찮게 불행에게 목덜미를 물린 여자는 빗속에서 피를 씻어냈다. 동시에 눈물도 씻어냈다. 조금만 더 깊게 물어버렸다면 차라리 죽어버렸을 것을, 그것은 완연히 목숨이 끊기기 전에 여자의 목을 놓았다. 참 잔인하지 않던가. 결국에는 그리 목덜미를 물어뜯어 놓고도 피를 뚝뚝 흘리며 살아가게 만들었으니.
*
안타깝게도 시신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양도는 불가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영광으로 생각하십시오.
영주님께서 그분들의 충성심을 높게 사셨으니까요.
*
분명 큰 포상이 있을거라 하였습니다.
포상이 무엇일지는 채 짐작할 수 없으나, 말만으로도 매우 기쁘다 하셨습니다. 포상이 무엇일지 기대된다고 말하셨습니다. 가장 먼저 제게 달려와,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의 주먹이 잘게 떨렸다. 청자가 존재하지 않는 외침은 빗물에 젖어 녹아내렸다. 차라리 메아리로 퍼져 어딘가에 존재할 당신들에게 닿았다면 좋았을 것을. 빗물이 검다. 등 뒤로 훌쩍 저문 밤하늘에 물이 든 듯 것처럼 보였다. 구름 위에서 투신하는 빗물들이 따갑게 내리친다. 맨살을 두드리고, 옷깃을 적신다. 또 머리칼을 타고 내린다. 입안이 얼어붙고 머릿 속은 녹아내렸다. 마치 머리 끝부터 천천히 녹아내리다 바닥에 고여버린 기분이었다. 면역되지 않은 낯선 감정에게 신체가 좀먹히고, 그것들이 천천히 그녀의 몸뚱이를 소화하기 시작한다.
머리 위로 드리운 구름만한 무력감이 후두둑 떨어졌다. 빗물보다 빠른 속도였다. -
522 휘주 ◆h4AJBxykJw (764443E+57) 2019. 9. 7. 오전 12:03:33다들 수고 많으셨구 아니
진리야
아니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23 진리 - 휘 (2339703E+5) 2019. 9. 7. 오전 12:07:41휘의 칭찬에 진리는 부끄러운 듯 작게 웃음을 삼켰다. 귀끝이 옅게 달아오른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 게 분명했다. 좋은 새벽이에요. 진리가 가볍게 대꾸했다.
“ 그리 잘 만드는 편은 아닙니다. ”
진리는 그말을 마치고는 제가 만든 공예품을 들었다. 실끝을 잡아 대롱대롱 매단 모양새였다. 잘 보라는 듯 잠시 공예품을 살랑이던 진리는 그대로 군데군데 문양이 틀어진 부분을 손끝으로 톡 건들였다. 그나저나, 나뭇잎이 뿔에 붙은 모습이 썩 나쁘진 않은 것같기도 하고.
“ 날이 맑아서 그런건지. ”
흘리듯 가볍게 내뱉은 중얼임. 진리가 제 옆자리에 털썩 앉는 휘를 물그럼 바라보다 제 몸을 감싸던 담요를 다시 한 번 끌어내렸다. ―날이 추운데. 그 짧은 말에는 아마도, 담요라도 덮으시겠냐는 질문이 작게 구겨져 들어가있는 듯 싶었다. 두툼한 담요를 넓직히 펴내던 진리가 다시 휘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대답을 재촉하는 눈빛이었다.
“ 다음에 만날 때는 조금 더 전경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드리길 약속했는데. ”
진리가 하늘을 바라보며 넌지시 말했다. 이곳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당신은 그 약속을 기억하는건지. 힐긋 돌린 시선이 휘를 향한다. -
524 진리주 (2339703E+5) 2019. 9. 7. 오전 12:08:29>>522
ㄴ ㅖ? ㅎㅅㅎ
에이
진리는 말짱해요
ㅎㅎㅎㅎ -
525 보노보노◆PFVuJqoCPs (1577141E+5) 2019. 9. 7. 오전 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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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영(원히) 고(통받는) 폰주 (007482E+59) 2019. 9. 7. 오전 12:14:25>>519
ㅠㅜㅜㅜㅜ유딧...유디트...(오열) 아직 통성명도 못하고 깐족거리는ㅈ것도 못하구(????)암튼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렇게 어이없게 갈 수는 없어요...ㅠ
ㅋㅋㅋㅋ
ㅋㅋㅋㄱ
ㅋㅋ
아안대여... 폰이라면 카론한테 깐족대다가 미움받을 확률이 더 큰데...('' )
>>521 진리주 독백...이..ㅠㅠㅜ 진리는 불행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글고 표현 넘 존경스러울 정도로 좋아욥... 불행한테 목덜미를 물렸다던가...투신하는 빗물들...ㅠ -
527 진리주 (2339703E+5) 2019. 9. 7. 오전 12:28:58>>525 안이 캡 자다 깨셨어.... (부둥부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 캡이 미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만 헬메스 난이도를(
>>526 진리... 진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거예요.....!! 'ㅁ' 일단 폰이 햄복꽃길 겆게 된다면.......(?)
헉 안이.... 아니엥요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폰주....... (머리박) 그렇게 멋진 칭찬을 듣게 되다니..... 넘나리 부족한 글인데.....(줄줄줄) 폰주 제가 사랑한다구... 말햇죠....? (이 어장의 사랑꾼
-
528 휘 - 진리 (764443E+57) 2019. 9. 7. 오전 1:15:11작게 웃음을 삼키며 귀끝이 옅게 달아오른 것을 보자하니, 영락없이 평범한 사람인데. 당신은 씁쓸한 생각을 속으로 삼킵니다. 눈 앞의 사람은 이리도 평범합니다. 용담도 그렇고, 카스가도 그러하였습니다. 만일 신이 없었더라면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써내려갔을지.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이내 전부 지워냅니다. 이제부터 써내려가면 될 일이죠. 그들은 행복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새벽이라 대꾸하는 말과 더불어, 겸손하게도 잘 만드는 편이 아니라는 말에는..글쎄요.
"그럴리가. 아예 만들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 않소. 내 실을 아무리 꼬아도 할 수 있는 것은 실뜨기 뿐이라네."
문양이 틀어진 부분을 건드림에도, 당신은 보란듯이 자신을 가리켰지요. 당신..그랬죠. 실뜨기 밖에 못 하죠. 바늘이 있다면 그나마 자수 정도는 하겠다만은.
"운이 좋은게지."
당신은 뒤에 이어질 질문을 능숙히 알아내곤 고개를 끄덕였지요. "고맙구만."하며 조금 곁으로 다가가야 담요 안에 안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을게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여, 곁으로 조금 다가간 것이고. 당신이 하늘을 가만히 올려다봅니다. 자리에 앉아 고개를 들어올리자 긴 머리카락이 바닥을 쓸었던가요.
이내, 당신은 고개를 돌려 진리를 마주보더니 얼굴을 덮은 가면을 꽃이 그려진 것으로 바꾸어냈지요.
"한 곳에만 틀어박혀 산다면 어딜 가도 전경이 좋고 아름다울테지. 하니 지금도 나쁘지 않으이." -
529 진리 - 휘 (2339703E+5) 2019. 9. 7. 오전 1:49:46이어진 칭찬에 진리가 다시금 베시시 미소를 머금었다. 칭찬이 낯선 이였으니 자꾸만 웃음이 새어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자신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바라보며 작게 웃음을 터트리던 진리가 별안간 목소리를 다잡았다. 대롱대롱 손가락에 매달았던 공예품을 손바닥에 넣고 쥐니 어딘가 묘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마지막으로 남에게 칭찬을 받았던 게 언제였던지.
“ 하늘이 예쁘네요. 참 안 어울리게. ”
부정적인 어투는 아니었다. 다만 정말 그리 느끼기에 내뱉은 말이었다. 멀거니 밤하늘을 바라보던 진리는 담요를 덮기 위해 제게 다가오는 휘를 보고는 한 번 더 담요를 넓게 펼쳤다. 날은 꽤나 추웠지만 담요를 덮으면 그럭저럭 버틸만 한 수준이었다. 뭔가 묘하게 야영을 하는 듯한 기분이기도 했고. 물그럼 휘를 바라보던 진리가 조심스레 제 주머니를 뒤적였다. 꾹 주먹을 쥔 손바닥 안에 들린 것은, 화려한 문양이 장식된 머리끈 하나였다.
“ 바닥에 머리카락이 쓸리는 게 보여서. ”
그러니까, 진리는 그리 말하며 조금 어색하게 팔을 내뻗었다. 그 긴 머리를 묶는다고 땅에 쓸리지 않을 거라 장담할 수는 없었지만, 뭐 그래도 임시 방편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서였다. 혹시 또 제가 오지랖을 부린 건 아닐지 싶은 걱정도 들었다만.
“ … 휘씨의 가면은 보면 볼 수록 신기한 것 같아요. ”
꽃이 그려진 가면을 바라보며, 진리가 느릿히 대답했다. 별이 박힌 밤하늘과 꽃가면이라니. 꽤나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하기야 그의 말대로 지금 또한 나쁘지는 않았더라. 약속은 미루면 되는거죠. 오늘은 유독 하늘이 예쁘니까요. 진리가 말했다. 다시 하늘을 향해 고개를 돌리면서 내놓은 대답이었다.
“ 오늘도 잠이 오지 않으셔서 나오신건가요? ”
저번에 만났을 때도, 그는 잠이 오지 않아 밤하늘을 구경할 겸 나왔노라 말하지 않았던가. 진리도 별반 다른 이유는 아니었기에 가볍게 질문을 던진 것이었다. -
530 휘주 ◆h4AJBxykJw (764443E+57) 2019. 9. 7. 오전 1:55:35와 휘 지금 진리한테 머리끈 받은건가요?? 와 스레 버킷리스트 하나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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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진리주 (2339703E+5) 2019. 9. 7. 오전 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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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휘 - 진리 (764443E+57) 2019. 9. 7. 오전 2:39:54칭찬이 낯선지 배시시 웃는 모습이 사람을 재미나게 하였지요. 계속 칭찬을 해주면 반응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딩신은 그 이후의 반응에는 잠시 침묵하였지요.
"어울리지 않는다 함은?"
부정적인 어투는 아니었지요. 당신은 다른 방향으로 해석해보기로 했습니다. 밤 하늘과 별의 색 배치가 이상한가? 아니면 별이 밤하늘에 떠있는 것이? 오, 그러지 말자고요. 제발. 사람들에겐 정상적인 사고라는 것이 있잖아요.
날은 꽤나 춥습니다. 여름이 언제 그리 가버렸는지. 당신은 진리가 뻗은 팔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화려한 문양이 장식된 머리끈. 아, 바닥에 머리카락이 쓸렸군요.
"감사하오. 진리 양. 덕분에 머리카락에 흙이 더 묻지는 않겠구만."
당신은 머리끈을 받아들곤 머리를 모아 하나로 올립니다. 긴 머리가 바닥에 쓸리는 것은 여전하겠다만은, 그렇다면 다른 방법이 있지 않던가요. 당신은 머리를 묶고, 마지막으로 머리를 빼야 하거늘 그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꼭 고리처럼 머리카락이 둥글게 묶여버렸지요.
"쓴지는 얼마 안 됐지만, 과거에 하던 일이 이리 요긴하게 쓰이게 되었지."
다시금 바뀝니다. 손을 얼굴가에 대고 흔들자 검은 색이 되기도 하고, 고개를 흔들자 우는 표정이 되기도 하고. 결국 다시 꽃으로 돌아왔지만요. 유독 하늘이 예쁜 날이지요. 아암.
"오늘은 조금 다르다네. 나무 위에 있었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너무 잠을 많이 자버려서 이제 일어났으니..."
당신이 멋쩍은지 키득대며 웃었습니다. "할 일이 없으니 잠이 늘어나지 무언가." 라며. 당신은 가면을 슬쩍 건드렸습니다. 아, 너무 많이 바꾼 나머지 잠시 흔들렸군요. -
533 유디트주 (785651E+52) 2019. 9. 7. 오전 2:44:45>>531 앗 저거저거저거저거 진짜 예쁜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어요 아 그 저거 저거 그 저거....!!!!!!
헐 170쟝 머리끈 받았어요?? 게다가 어울린다 데박ㄱ~~~~!!!!!!!!!
갱신하고 자러갑니다~~~!!!!!! :3
진리주 휘주도 굿잠하시기~!!! -
534 휘주 ◆h4AJBxykJw (764443E+57) 2019. 9. 7. 오전 2:47:09유딧주 안녕히 주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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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연우주 (8756458E+5) 2019. 9. 7. 오전 11:53:57(갱신한다는 내용)
(바람이 너무 격렬하게 불어서 무섭단 내용) -
536 보노보노◆PFVuJqoCPs (0251493E+5) 2019. 9. 7. 오후 12:00:15갱신합니다 와 비바람 와!!! 무서워!!(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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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4915402E+5) 2019. 9. 7. 오후 12:08:57바람이 너무 많이 붑니다...
학원 따위 가지 않겠다... -
538 보노보노◆PFVuJqoCPs (0251493E+5) 2019. 9. 7. 오후 12:12:08어서오세요 데미안주!:8
지금 나가면... 큰일날지도 모릅니다(동공지진) -
539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4915402E+5) 2019. 9. 7. 오후 12:14:51안녕하세요 캡! 보노캡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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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보노보노◆PFVuJqoCPs (0251493E+5) 2019. 9. 7. 오후 12:19:51저어는.... 지금 일하는 곳이 통유리 앞이라....ㅎㅎㅎㅎㅎ 자연의 강함을 4D로 보고있워요!>:8
괜찮을까...(흐릿) -
541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4915402E+5) 2019. 9. 7. 오후 12:20:59통 유 리 !
캡에게는 퇴근이 필요하다... 안전한 거 맞나유... -
542 보노보노◆PFVuJqoCPs (0251493E+5) 2019. 9. 7. 오후 12:30:41아마도...요... :8 태풍의 위력이 엄청 강하내오.. 곤파스 급이라더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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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휘주 ◆h4AJBxykJw (764443E+57) 2019. 9. 7. 오후 12:56:38살ㄹ려주세요 와 씨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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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보노보노◆PFVuJqoCPs (0251493E+5) 2019. 9. 7. 오후 12:59:34휘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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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휘주 ◆h4AJBxykJw (764443E+57) 2019. 9. 7. 오후 1:04:36바람 너무 무서워서 밖을 못 가요...와 나 약속 잡았는데 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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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보노보노◆PFVuJqoCPs (0251493E+5) 2019. 9. 7. 오후 1:07:04안전을 위해 집에 있읍시다...ㅠㅠㅠㅠ 2시부터 절정이라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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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휘주 ◆h4AJBxykJw (764443E+57) 2019. 9. 7. 오후 1:11:21깨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바람 너무 무섭네요...자연은...정말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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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안드레아주 ◆a4yfx2c1QY (1909901E+5) 2019. 9. 7. 오후 1:38:17바람이 불고
저희 집 바로 앞에는... 나무가 있고.......ㅋㅋ.... 갱신합니다~! -
549 보노보노◆PFVuJqoCPs (6172578E+5) 2019. 9. 7. 오후 1:48:36안드레아주 어서오세요!
제가 사는 동네는 건물 지붕이 날라갔대오... 와우...(흐릿) -
550 연우주 (8756458E+5) 2019. 9. 7. 오후 2:13:44(갱신한다는 내용)
(여기는 태풍이 지나간건지 좀 나아졌단 내용)
(다행이라는 내용) -
551 보노보노◆PFVuJqoCPs (6172578E+5) 2019. 9. 7. 오후 2:20:15어서오세요 연우주!:8
다행이군요! 저는.... 아직 오고 있습니다.. 태풍이... -
552 유디트주 (785651E+52) 2019. 9. 7. 오후 2:39:47갱신합니다~!!!!!! 와 골목쪽은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 :ㅇ
다들 무사하시기.....!! -
553 연우주 (8756458E+5) 2019. 9. 7. 오후 3:47:33(갱신한다는 내용)
(여긴 바람 대신 비가 온다는 내용)
(환장하겠단 내용) -
554 유디트주 (785651E+52) 2019. 9. 7. 오후 5:21:24(여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됐다는 내용!)
(다들 무사하냐는 내용!) -
555 연우주 (8756458E+5) 2019. 9. 7. 오후 5:30:39(연우주 살아있다는 내용!)
(여담인데 연우 비설을 짜다보니 의도치 않은 꽃길을 만들어냈단 내용)
(자캐 비설은 짜면 짤수록 마음이 약해져 순화시킨다는 게 단점이란 내용) -
556 유디트주 (785651E+52) 2019. 9. 7. 오후 5:33:38(살아있어서 다행이라는 내용!)
(앗 그거.... 정말 잘했다고 연우주 칭찬한다는 내용!)
(해피하면 그게 좋은 거라는 내용!) ^p^ -
557 보노보노◆PFVuJqoCPs (3445316E+5) 2019. 9. 7. 오후 7:05:12갱신합가... 오늘.... 집 들어가면 아마 10시이지 않을ㅋ가 싶은데....(흐릿)
오늘은 쉴까요?:8 -
558 유디트주 (785651E+52) 2019. 9. 7. 오후 7:13:09>>557 :ㅇ
캡틴 일정 정말로 빡세잖아오..... (우럿)
저는 괜찮습ㄴㅣ다!! :3 -
559 보노보노◆PFVuJqoCPs (3445316E+5) 2019. 9. 7. 오후 7:23:44제가 이번주 내내 출근이엌ㄱ거는요 사실대로 따지면 9일 출근하는건데 오늘은 9시에 시작햌ㅅ다간 뻗을겇같ㅇ아요... :8
-
560 연우주 (8756458E+5) 2019. 9. 7. 오후 7:34:25(캡틴의 휴일은 왜 증발했냐는 내용)
(힝구하다는 내용)
(아무튼간에 오늘은 쉬자는 내용) -
561 보노보노◆PFVuJqoCPs (3445316E+5) 2019. 9. 7. 오후 7:35:24스불재입니닻스불재....ㅠ
-
562 영(원히) 고(통받는) 폰주 (007482E+59) 2019. 9. 7. 오후 8:07:35희...히힉 갱신...(쥬금..
이제 이어올게여...늦어서 죄송합니다..(시들 -
563 유디트주 (785651E+52) 2019. 9. 7. 오후 8:19:01아니 폰주.........도 폰이랑 같이 영고상태 돌입하셨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폰주도 안녕하시구.... 캡틴은......(토다다닥) -
564 보노보노◆PFVuJqoCPs (1577141E+5) 2019. 9. 7. 오후 9:28:13드디어 집에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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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유디트주 (785651E+52) 2019. 9. 7. 오후 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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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연우주 (8756458E+5) 2019. 9. 7. 오후 10:27:05(갱신하려다가 잘못 클릭해서 다른 스레에 레스미아 될 뻔했단 내용)
(지금 쪽팔려 죽겠단 내용) -
567 유디트주 (785651E+52) 2019. 9. 7. 오후 11:43:23(늦었지만 연우주 안녕이라는 내용!)
(껄껄껄 그럴수도 있 에베베 연우주 미아될 뻔했대요~라며 놀린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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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보노보노◆PFVuJqoCPs (1577141E+5) 2019. 9. 7. 오후 11:44:26미치겠다...ㅋㅋㅋㅋ큐ㅠㅠㅠ 잠들었었어요 괜찮나요 연우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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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연우주 (8756458E+5) 2019. 9. 7. 오후 11:46:00(놀리면 힝구하다는 내용)
(연우주는 괜찮다는 내용)
(그런데 갑자기 잠들 정도면 캡 피곤한 거 아니냔 내용)
(좀 더 자고 피로 확 풀어라는 내용) -
570 유디트주 (785651E+52) 2019. 9. 7. 오후 11:52:05캡틴 어서오세요~!!! 헐 진짜진짜 많이 피곤하셨나 봐요.... :ㅇ 괜찮으신가오??
>>569 (앗 놀려서 미안하다는 내용)
(힝구하지 말라고 토닥쓰를 한다는 내용......) -
571 보노보노◆PFVuJqoCPs (1577141E+5) 2019. 9. 7. 오후 11:53:52자고는 싶은데.. 회사 과제가 있어서.. :8
사실 얼른 자긴 해야 해오 엄지 손가락이 계속 혼자 떨고 있는 거 보고 그 사실을 직감했습니다:8 -
572 Omen◆PFVuJqoCPs (2887519E+5) 2019. 9. 8. 오전 12:17:38가이아에게서 태어난 자식, 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것들. 살아는 있으나, 생명과는 거리가 굉장히 멀다. 주 된 성분은 ---이며, 그것들은 형태를 유지하는 것 조차 어렵다. 또한, 가이아 역시 그들을 자신의 자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자아는 있으며 자기들이 육체가 있으면, 가이아가 사랑해 줄거라 믿는 것들이다. 오멘들이 태어날 때마다 가이아가 몸을 크게 바들바들 떨면서 토하는 시늉을 한다.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오멘에 대해 약간 적어봤습니다:8 -
573 보노보노◆PFVuJqoCPs (8108702E+5) 2019. 9. 8. 오전 11:58:10
-
574 연우주 (5928633E+5) 2019. 9. 8. 오후 12:11:15(갱신한다는 내용)
(9월달까지 에어컨을 틀 줄은 몰랐단 내용)
(어쨌든 시원하고 좋다는 내용) -
575 보노보노◆PFVuJqoCPs (8108702E+5) 2019. 9. 8. 오후 12:32:56어서오세요 연우주! 이번에는 꽤 더우니까오.. :8
저도 반려동물이 덥다고 대리석 위에서 살고 있답니다:8 -
576 유디트주 (7856612E+4) 2019. 9. 8. 오후 12:34:49https://picrew.me/share?cd=Vnmhc8ES1M #Picrew #難しい【未完成】
어흐흑(간만에 유딧 재현 싱크 높은 픽크루를 찾아서 기쁘다는 내용!)
갱 신 합 니 다! -
577 보노보노◆PFVuJqoCPs (8108702E+5) 2019. 9. 8. 오후 12:53:58오 유디트!!(야광봉)
어서오새요 유디트주!:8 -
578 연우주 (5928633E+5) 2019. 9. 8. 오후 1:07:36(유딧이 너무 예쁘다는 내용!)
(유딧주 피크루 찾은 거 축하한단 내용)
(어서오라는 내용) -
579 진리 - 휘 (8244688E+5) 2019. 9. 8. 오후 1:22:08진리는 휘의 물음에 잠시 생각에 잠겼다. 막연히 떠오르는 느낌을 정확한 단어로 집어내자면, 위화감이었을까.
" 뭔가... 우리는 레지스탕스고, 이 세상은 좋게 말해도 정상적인 곳이라 할 수 없는데, 하늘만은 꼭 동화에 나올 것처럼 예뻐서요. "
진리가 어깨를 으쓱였다. 질풍노도의 청소년이 할 법한 대사였던가. 하지만 그녀의 감상 그대로였으니 별다른 후회는 들지 않았다.
진리가 휘의 감사 인사에 살며시 웃어보여 대꾸했다. 평화로운 상황에서 호의적인 대화가 오간다. 머리 묶으신 거 잘 어울려요. 제 머리를 앞으로 쓸어내리며, 진리가 가볍게 덧붙였다.
" 그냥 평범한 가면인건가요? "
혹은 특이한 장치가 되어있는 가면일지도. 검은색이었다가, 우는 표정이었다가. 다시 꽃이 만발한 가면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쫓으며 진리가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 이번에도 나무 위에 올라가셨군요. "
진리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가끔은 맞지 않은 때에 깜빡 잠들어버려 난처해지는 때도 있지 않던가. 저는 잠이 안 와서요. 그녀가 담요 끝자락을 쥐고 꼼지락대며 대답했다.
문득 휘의 가면이 흔들리자, 진리가 가볍게 눈꺼풀을 깜빡였다. 그러고보니 휘씨는 가면을 벗은 적이 없었지. 가면 뒤의 얼굴이 궁금한 것은 사실이었으나, 무턱대고 가면을 벗어보라며 무례하게 굴 생각은 없었다. 그저 흔들리는 가면을 보며 진리는 잠시 생각에 잠겼고,
" 가면은 언제부터 쓰신건가요? "
진리가 물었다. 휘의 가면을 잠시 바라보다, 그 주위로 시선을 옮긴 채였다. -
580 진리주 (8244688E+5) 2019. 9. 8. 오후 1:23:02으아악 늦은 답레ㅠㅠㅠㅠㅠㅠ 넘 죄송해요.....((죄인))
징리주 갱신합니당 어제 태풍... 잘 보내셨나요 8ㅁ8 진짜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용....
>>576
안이
유디트 세상 존예
언니 사랑해
나랑 겨론하자
진리 버려ㅠㅠㅠㅠㅠㅠㅠ -
581 보노보노◆PFVuJqoCPs (2099593E+5) 2019. 9. 8. 오후 1:45:27점심 먹고 왔슴미다!!
하늘이 예쁜 이유는 우라노스가 가이아 곁에 있기 때...문....(흐릿) -
582 진리주 (8244688E+5) 2019. 9. 8. 오후 1:53:22>>581 보노캡 어서오쎄용!!
.....앗......... 아앗................. ((())) -
583 유디트주 (7856612E+4) 2019. 9. 8. 오후 2:21:51늦었지만 모두 안녕하세요~!!!! :3
>>580 ㅡㅡㅜㅜㅜㅜㅜㅠ???? 진리 왜 버리세요 안된다버릴거면 저 주세요 진리 맛있는 거 먹이고 뽀다담 할거야.....(진리: ???)
>>581 가이아님 괜찮으신지,,,,,, -
584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7762301E+4) 2019. 9. 8. 오후 2:24:25유 딧 아 ~~~~~~~~~
빨간피부 넘 좋아 저는 행복합니다. -
585 유디트주 (7856612E+4) 2019. 9. 8. 오후 2:34:20>>584 :ㅇ~~~~~!!!!!!!!!!! 데먄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안녕~~~~!!!!!!!!!
맞아요 빨 피 조 아! -
586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7762301E+4) 2019. 9. 8. 오후 2:38:15>>585 안녕하세요!! 빨 피 조 아~~~~~~
동결은 장식입니다. 키히히! (?????) -
587 유디트주 (7856612E+4) 2019. 9. 8. 오후 2:52:18>>586 비인간 피부색 조아! ^ㅇ^(그리고 픽크루에 고통받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식동결 멋진데요 저도 데먄주 자주 보는거 조아요...... 두달동안 아예 못보는 건... 너무 슬프잖아? ^-T(???) -
588 휘주 ◆h4AJBxykJw (5534842E+5) 2019. 9. 8. 오후 3:20:56밖갱하면서 진리가 떡밥 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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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연우주 (5928633E+5) 2019. 9. 8. 오후 4:33:44(퍄퍄퍄 갱신이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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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하은주(동결) (0725207E+5) 2019. 9. 8. 오후 5:04:05그런 의미에서 동결 중인 하은주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갈게요!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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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유디트주 (7856612E+4) 2019. 9. 8. 오후 5: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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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연우주 (5928633E+5) 2019. 9. 8. 오후 5:28:20(하은주 잘가란 내용)
(유딧주 짤이 너무 역동적이라 마음에 든다는 내용)
(한번 따라해보겠단 내용) -
593 유디트주 (7856612E+4) 2019. 9. 8. 오후 5:33:10(저도 이 짤 너무도 역동적이라서 좋아한다는 내용)
(아니 따라하는 거 너무 쩌는데 보여달라는 내용)(???) -
594 보노보노◆PFVuJqoCPs (8477143E+5) 2019. 9. 8. 오후 5:34:49갱신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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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폰 - 연우 (9730774E+5) 2019. 9. 8. 오후 6:54:55첫인상에서부터 지금까지의 당신의 몸짓 하나하나가 기품이 떨어지는 곳이 없었다. 어딘가의 도련님인지, 아가씨였을런지. 하지만 요사스러움이 엿보여지는 표정을 너는 분석을 하는 듯 찬찬히 뜯어보고 있었다. 물론 그로써 파악할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였으나, 확실한 것은 당신의 눈 앞의 천박하기 짝이 없던 누군가와는 양 극단에 서있었다는 것이였겠지.
[적어도 즐거움만을 목적으로 살육한 적은 없을거야... 아마?]
네가 하는 말들은 퍽이나 설득력이 있더라. 조금 전에 토끼의 목을 단숨의 꿰뚫은 이가 누구였었지? 그것도 어떻게든 살려고 풀숲 뒤에 숨어가던 가녀린 생명체를 말야. 단검에 흐르는 피를 닦아내던 너는 도로 제 품에 품고선, 사냥한 토끼는 등짐에 담았다.
너를 깎아내리는 듯한 단어와 함께 뱉어내진 말을 듣고선 놀란 토끼마냥 둥그렇게 눈을 뜨고 바라보더니만, 이내 크게도 웃음을 터트렸다. 그 좋은 울림이 한참이나 멈추지 않아, 기분 나쁘게 꺽꺽거리는 탁한 소리로 바뀔때까지. 무례할 정도로 웃어대니 눈가에 눈물이 안 맺힐수가 있을까. 숨이 모자랄때까지 광소하던 탓에 소리없이 몸을 들썩이던 네가 눈가의 물기를 닦아내며 스케치북에 무어라 적어보였다. 아, 정결하던 글씨가 흔들려 괴발개발이였다.
[정석적으로라면 틀린 게 하나 없긴하네. 노력이라, 정말이지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단어야. 그리고 그런 예쁜 말들은 잘 먹고 잘 배운 샌님들 입에서나 나왔었거든.]
칭찬이였을까. 당신의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보고 똑같이 하는것을 보면 그 반대의 의미인게 분명했지. 가령, 심연 끝에 가라앉은 자가 빛이 내리쬐이는 상층을 비웃듯이.
[안타깝게도, 나는 형씨처럼 그리 잘 먹고 살지도, 잘 배우지도 못했었는걸. 나 하나 살아남기도 바쁜데 다른 생명에게 자비로움을 가지는 건 오만일 뿐이라고.]
눈꺼풀을 살며시 닫고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과장스래 양 손을 들어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너는 그리도 쉽게 자신을 깎아내렸다. 그게 정설이라도 되는 양 자신감을 보이기까지 했었지.
[금수들 사이에 섞여 있으면, 똑같은 자가 되는 법이야.]
눈을 뜨고, 당신을 바라보는 너의 불그죽죽한 눈에는 묘한 이채가 감돌고 있었다.
[그래서, 이런 금수새끼랑은 어울리지 못한다는 걸까요? 샌님.]
고개를 기울이며 스케치북을 보이자마자 타이밍 좋게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너는 어깨를 으쓱하더니, 앞서나가며 따라오라는 양 당신을 뒤돌아보았지. 세찬 비로 인해 빛으로 반짝이던 은색의 머리칼도 푹 젖어 점점 탁해지고 있었다. -
596 폰주 (9730774E+5) 2019. 9. 8. 오후 6:56:52게에에에엑 일상 분위기 왜이래!!!(폰 뒤통수 쎄게 때림!!)
갱신...개갱신...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연우주...(데굴박..)ㅠㅠㅜㅜㅠ정신없이 쓰느라 넘 의식의 흐름인 글이라 부끄럽ㄴㆍ기요.. -
597 연우주 (5928633E+5) 2019. 9. 8. 오후 7:40:54(괜찮다는 내용)
(근데 연우주가 지금 몸이 안좋아서 잇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괜찮겠냐는 내용) -
598 폰주 (9730774E+5) 2019. 9. 8. 오후 7:45:27>>597 으아아아ㅠㅠㅜㅜㅜ천천히 이으셔도 너무 괜찮은걸요...(뽀듬) 그보다 제가 늦어버려서 죄송하네요...진짜...
몸 안좋으시면 푹 쉬는게 당연한거에요;^; 연우주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요...ㅠ 주말이니까 오늘은 푹 쉬고 답은 천천히 주시길 바라요!! -
599 휘 - 진리 (1117272E+5) 2019. 9. 8. 오후 8:30:28당신은 그녀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공감이 갔더라지요. 이 세상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가 다가오면, 꼭 그 시기의 아이들이 낯간지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것과 같은 대답이지만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미쳐있고, 그 누구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는 것이라곤 다가오는 일들은 하늘과 같이 동화같은 끝을 보일지도 모르는 가능성이지요.
..우스워라. 진짜요?
"글쎄? 이 가면의 비밀을 알려준다면 그것은 더이상 신비롭지 아니할 것이지. 마치 마술처럼 말이오."
하지만, 당신은 킥킥 웃었지요. "차검(㦋臉)이라 하는 고대의 산물이라오. 비밀은 여기까지라네." 라고 알려준 것은 혹여 실망할까 그랬을지도 모르겠군요.
"나무처럼 무언가 쭉 뻗은 것은 휘감겨있기 딱 좋으니 말이오."
당신은 잠이 안 와서요.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곤 빈틈이 생긴 담요를 정리해주었습니다. 날은 차고, 바람은 불어오고 있으니.
"..."
당신은 침묵합니다. 왜 그러시는 거죠? 당신..언제부터 썼는지 기억하잖아요. 가면의 출처를 생각해보고 있나요? 이미 폐허가 된 집에서 가져왔나요? 아니면 성 안을 찾았던 광대의 것이었나요? 누군가에게 급박하게 부탁했나요?
"테베에서 도망칠 때부터."
당신이 느릿하고, 마치 시를 읊듯 단조롭고도 나긋하게 운을 떼었습니다.
"내 한때 테베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하나였으니, 도망칠 적부터 써왔다네. ..혹 이 안이 궁금한겐가?"
당신이 고개를 슬쩍 기울입니다. -
600 보노보노◆PFVuJqoCPs (2887519E+5) 2019. 9. 8. 오후 9:50:43일이 끝나고 갱시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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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연우-폰 (5928633E+5) 2019. 9. 8. 오후 10:00:35그렇지요. 죄없는 목숨을 거둬가려거든 적어도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갖춰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소인의 말에 이 도령은 동의하지 못하는 듯 싶지만 말이옵니다. 소인은 그저 잿빛 눈으로 망연히 폰 도령을 쳐다봤을 뿐이옵니다. 즐거움을 위해 살생한 적은 없다라...
"그렇다면 다행이옵니다. 적어도 폰 도령의 손에 의미없이 스러져간 생명은 없다는 게 아니겠사옵니까?"
공손히 끝맺은 말과 더불어 표정도 흠 하나 잡을 게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소인에게 있어서 타인을 대하는 데 예의를 차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지요. 아, 폰 도령이 웃습니다. 낄낄거리는 웃음소리가 소인의 귓가에 맺히옵니다. 그 소리는 너무나도, 너무나도 즐거워보여서 소인은...
아아, 사람이 이토록 지겨워서야.
"소인의 과거는 도령이 상상하기 나름이지요. 예컨데 도령은 소인을 그저 샌님으로만 보고있지 않사옵니까?"
소인은 철선을 펴 입가를 가리면서 말을 하였사옵니다. 하지만 먹구름빛 눈 속에서 피어나오는 권태감은 결코 숨기지 못하였사옵니다. 이렇게야 연기를 못해서야 가인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겠나이까? 소인은 한참이나 입을 닫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사옵니다. 그동안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는 소인, 그리고 폰 도령을 적시고 있었지요. 한참 후에서야 소인이 입을 열었사옵니다.
"금수와 샌님은 어울리지 못하는 법이지요. 암요.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가지고 있는 사상도 다른 법인데 어찌 어울리겠사옵니까?"
소인이 나긋나긋하게 시를 읊듯 말하였사옵니다. 그렇지요. 폰 도령과 저는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사람일지도 모르옵니다. 소인은 샌님, 폰 도령은 금수일지온데 어찌 이 둘이 같은 길을 걷겠사옵니까? 허나. 소인이 입을 열어 내뱉었사옵니다. 촤르륵 소리를 내며 철선이 접혀졌사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것은
"허나 샌님이 금수가 되든, 금수가 샌님이 되든 둘 중 하나가 상대와 같은 모습이 된다면 어울릴 수도 있겠지요."
아아, 그 안에 있던 것은 요호와 같은 미소였더라.
소인은 그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폰 도령의 뒤를 좇았사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겐 아무런 일도 없었지요. 그렇지 않사옵니까? -
602 연우주 (5928633E+5) 2019. 9. 8. 오후 10:15:08(드디어 연우 과거사와 잡설정들을 다 짰다는 내용)
(캡틴한테 검사를 부탁드린단 내용) -
603 유디트주 (7856612E+4) 2019. 9. 8. 오후 10:21:34연 우 야. . . . . . ! :ㅇ(빨간 글자에 쇼킹했다는 내용.....!)
그리고 연우주 설정 작성 마친 거 축하드려요~!!! :3 -
604 안드레아주 ◆a4yfx2c1QY (9651666E+5) 2019. 9. 8. 오후 10:24:1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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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보노보노◆PFVuJqoCPs (2887519E+5) 2019. 9. 8. 오후 10:30:49아레스의 성격이 더러운 건 맞지만 뭔갈 꾸미고 그러지는 않습니다...(동공지진) 수정 부탁드립니다...(흐릿)
안드레아주 어서오세요!:8 -
606 연우주 (5928633E+5) 2019. 9. 8. 오후 10:34:46(알겠다는 내용)
(수정하고 오겠다는 내용) -
607 보노보노◆PFVuJqoCPs (2887519E+5) 2019. 9. 8. 오후 10:35:43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세요:8 영주들에 대한 건 진짜 위험한 부분 빼고 다 알려드리니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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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연우주 (5928633E+5) 2019. 9. 8. 오후 10:56:33(수정 다 했다는 내용)
(한번만 더 에버노트 확인해줄 수 있냐는 내용) -
609 보노보노◆PFVuJqoCPs (2887519E+5) 2019. 9. 8. 오후 11:22:31어... 연우주 아레스에 대해 알려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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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연우주 (5928633E+5) 2019. 9. 8. 오후 11:22:55(알려달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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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연우주 (5928633E+5) 2019. 9. 8. 오후 11:47:43(자꾸 위에서 쓴물이 올라와서 자러가겠단 내용)
(다들 좋은 밤 보내라는 내용) -
612 보노보노◆PFVuJqoCPs (2887519E+5) 2019. 9. 8. 오후 11:53:27미리 물어보셨다면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8 다음부턴 꼭 물어봐주세요 으어어 속이 왜 이렇게 울렁거리냐...
아레스의 영지엔 첫 키워드로 넣으신 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기 영지에서 도망친 자들이 있으면 남은 자를 전부 다 잡는 자입니다. 보통은 자신의 호위기사들로도 스트레스를 푸는 양반인데, 제우스를 만나고 오거나 가이아(ft.우라노스)를 만나고 오면, 굉장히 기분이 나빠집니다. 현재는, 비너스의 죽음으로 인해서 옛날과 같은 성격이 되었습니다. 또한, 부모님이 군인이라면 아레스의 사역마인 [포보스]와 [베히모스]에 대해 알게 되거나, 최소한 이름은 들어보게 됩니다.
아레스는 전쟁을 일으켜서 얻은 땅의 원래 주민들에게 두 가지 선택을 줍니다.
아레스에게 충성을 맹세할 것인가, 죽을 것인가.
충성을 맹세하면 살려는 줍니다. 만약, 그렇다고 해도 반약의 기미가 보인다면ㅡ 연우의 시트 통과 때의 반응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포보스와 베히모스에게 권한을 넘기기도 합니다. 아니면, 아레스가 직접 죽입니다.
아레스가 자신의 군인들에게 이능을 빌려주면, 전쟁에서 사기가 올라가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아레스는 전쟁을 일으키고 다시 돌아와서 그것을 되찾아갑니다. 제우스와 우라노스와는 서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613 보노보노◆PFVuJqoCPs (2887519E+5) 2019. 9. 8. 오후 11:53:39푹 쉬세요 연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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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유디트주 (7856612E+4) 2019. 9. 8. 오후 11:53:46ㅇㅏ니... 연우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은 오늘보다 컨디션 나아졌으면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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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보노보노◆PFVuJqoCPs (2887519E+5) 2019. 9. 8. 오후 11:59:41저도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쉬러 가볼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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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보노보노◆PFVuJqoCPs (7243042E+6) 2019. 9. 9. 오전 12:45:31죽겠다아아아......(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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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유디트주 (8757795E+5) 2019. 9. 9. 오전 12:47:29보노캡 어째서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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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보노보노◆PFVuJqoCPs (7243042E+6) 2019. 9. 9. 오전 12:54:08반가워요 유디트주....(퀭)
속이 좀 안 좋았을 뿐이랍니다.... -
619 유디트주 (8757795E+5) 2019. 9. 9. 오전 1:45:00>>618 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것 같은데요...... 8ㅁ8
캡틴에게 안정된 위장과 숙면을 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20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3445425E+6) 2019. 9. 9. 오전 7:31:10샤타 드르르르르르륵...
오늘 어째서 월요일인 것이냐... -
621 유디트주 (8757795E+5) 2019. 9. 9. 오전 9: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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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보노보노◆PFVuJqoCPs (7243042E+6) 2019. 9. 9. 오전 10:43:55아침인가... 으으으음... :8 악몽을 꾸긴 했지만 괜찮내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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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휘주 ◆h4AJBxykJw (5016579E+5) 2019. 9. 9. 오전 11:08:48크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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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보노보노◆PFVuJqoCPs (7243042E+6) 2019. 9. 9. 오전 11:09:03어서오세요 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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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휘주 ◆h4AJBxykJw (5016579E+5) 2019. 9. 9. 오전 11:10:05안녕하세용~~ 악몽이라니 괜찮으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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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보노보노◆PFVuJqoCPs (7243042E+6) 2019. 9. 9. 오전 11:23:01괜찮읍니다!:8 가끔 꾸는 거라 멀쩡해오!!!:8
저는 점심 먹고 올게요!!!:8 -
627 휘주 ◆h4AJBxykJw (5016579E+5) 2019. 9. 9. 오전 11:59:268ㅁ8 (꼬옥) 악몽 꾸지 말구 이쁜 꿈 꾸셔요.....
앗 다뇨사! 맛점! -
628 연우주 (3784079E+5) 2019. 9. 9. 오후 2:26:08(갱신한다는 내용)
(빨리 비설 짜야하는데 활자만 보면 어지러워서 글을 못 쓰겠단 내용)
(사실 이 레스 쓰면서도 어지럽단 내용) -
629 연우주 (3509826E+6) 2019. 9. 9. 오후 6:09:43환장하겠네요. 오늘은 무슨 나쁜 일만 일어나는 날인가... 갱신합니다. 아침부터 아끼던 화장품이 박살이 나더니 전공책 사러갔더니 다 팔렸다고 하고 출석앱에 문제가 생겨서 출결사항에 결석 뜨고 심지어 지금은 버스 타다가 쓰러지기까지 했네요. 미치겠네. 일단 아레스 관련한 레스는 읽었습니다. 캡틴 고맙고 수고롭게 해서 죄송해요. 연우 비설 수정본은 일단 지금은 제 몸이 안좋아서 작성이 불가한 관계로 늦은 밤이나 내일 오후 즈음에 수정할 것 같습니다. 안좋은 내용 담은 레스로 갱신해서 죄송해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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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보노보노◆PFVuJqoCPs (7243042E+6) 2019. 9. 9. 오후 6:45:52저녁 먹고나서 갱신 세상에 괜찮습니다 연우주 일단 멘탈과 건강 회복부터 하세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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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7924637E+6) 2019. 9. 9. 오후 6:54:46연우주... 88888 푹 쉬세요 쾌유 바라겠습니다... ㅠㅜ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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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유디트주 (8757795E+5) 2019. 9. 9. 오후 8:53:37갱신합니다!
연우주 세상에...... 속상하고 안 좋은 일이 있으면 털어놓고 싶은 법이잖아요. 괜찮으니까 좀 쉬시고 남은 하루는 무탈하셨으면 좋겠네요.... 8-8 -
633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7924637E+6) 2019. 9. 9. 오후 9:01:46(다음 판 제목을 본다)
(>>0을 본다)
(울기 시작한다) -
634 유디트주 (8757795E+5) 2019. 9. 9. 오후 9: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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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보노보노◆PFVuJqoCPs (7243042E+6) 2019. 9. 9. 오후 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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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연우주 (3509826E+6) 2019. 9. 9. 오후 9:21:41흐아악 죽을 것 같다. 갱신합니다! 연우 비설 새로 작성했습니다! 캡틴 번거롭겠지만 비설 검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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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보노보노◆PFVuJqoCPs (7243042E+6) 2019. 9. 9. 오후 9:44:08어서오세요 연우주! 음.... 네 확인 되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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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연우주 (3509826E+6) 2019. 9. 9. 오후 9:54:51홀롤롤... 확인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극락왕생하러... 아니 과제하고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히계십쇼 여러분 홀롤롤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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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보노보노◆PFVuJqoCPs (7243042E+6) 2019. 9. 9. 오후 9:56:20무리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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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유디트주 (8757795E+5) 2019. 9. 9. 오후 11:06:43연우주 극락왕생.... 아니 과제....안녕...........(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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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휘주 ◆h4AJBxykJw (1759396E+5) 2019. 9. 10. 오전 8:28:35갱신합니다. 요 며칠간 정신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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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보노보노◆PFVuJqoCPs (7045529E+5) 2019. 9. 10. 오후 12: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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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연우주 (8562418E+6) 2019. 9. 10. 오후 1:33:3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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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휘주 ◆h4AJBxykJw (5526742E+5) 2019. 9. 10. 오후 3:20:24크아아악..혐생 다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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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보노보노◆PFVuJqoCPs (9927294E+5) 2019. 9. 10. 오후 6:22:02갱신합니다!! 모든 분들의 혐생을...(토닥토닥)
이번에 연휴가 껴서 작은 미니 이벤트를 진행할까 해오:8 마침 있는 장소가 펜리르기도 하고:8! -
646 데먄주 (5956563E+4) 2019. 9. 10. 오후 6:58:00헉
미니이벤트!!!! (참여할 수는 없겠지만 응원합니다... -
647 연우주 (8599167E+5) 2019. 9. 10. 오후 7:21:19미니...이벤트...(기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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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진리주 (8192283E+5) 2019. 9. 10. 오후 8:26:22악
아악 혐생 아악
기본 취침시간 3시,, 실화입니까,,,?? 진리주 잠깐 갱신하구 가요ㅠㅠㅠㅠㅠ 휘주 답레는 오늘 밤 즈음에 올릴게요 죄송해욥,,,ㅠㅠㅠㅠ -
649 보노보노◆PFVuJqoCPs (7216969E+5) 2019. 9. 10. 오후 8:52:43느으으 계속 졸음이...ㅠ 오늘 밤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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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연우주 (3914966E+5) 2019. 9. 10. 오후 1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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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펜리르 보물찾기◆PFVuJqoCPs (9927294E+5) 2019. 9. 10. 오후 11:56:25거대한 실험장과도 같은 펜리르에서도 보일 정도로 커다란 보름달이 떴다. 이름없는 땅의 영주ㅡ 가이아는 그 달을 가만히 올려다봤다. 공포 그 이외의 어떤 감정도 담겨있지 않던 그의 눈에 다른 감정이 깃들었다. 대지 그 자체인 가이아의 감정에 변화가 생긴 건지, 땅이 조금씩 흔들렸다.
그 변화는, 펜리르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일지도 몰랐다. 샛노란 빛을 내는 작은 토끼가 펜리르 곳곳에 출몰했다. 그 토끼는 인형이기라도 한 건지, [Catch ME] 라고 적힌 꼬리표를 달고서 폴짝폴짝 뛰어다녔다.
"이게 무엇이오?"
분이 노란 토끼를 잡자, 그것이 펑 소리를 내면서 터졌다. 그리곤, 그의 머리에 새파란 토끼 귀가 돋아났다.
"......."
"그게 뭐... 풉!"
".... 가이아에게 변화가 생겼나보오."
용담이 풉 웃는 소리에 그의 배를 팔꿈치로 쿡 찌른 분은 나름 침착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딘가, 난감한 듯 분의 미간이 곱게 구겨졌다.
"죽이는 능력은 없으니, 죽지는 않을지도 모르오."
//가이아의 능력으로 펜리르 주변에 토끼가 잔뜩 생겼습니다:8 2시간마다 한 번씩 다이스를 굴려주세요!!>:8
.dice 1 6.
1. 머리색과 같은 토끼 귀가 뿅!
2. 5살 어려졌습니다!
3. 성별 반전! 성별이 바뀌었다!
4. 성격이 반대로 바뀌었다!
5. 5살 많아졌습니다!
6. 비밀 하나를 알려줄게(속닥속닥) -
652 진리 - 휘 (8192283E+5) 2019. 9. 10. 오후 11:57:53진리가 느릿히 고개를 숙이며 담요 위로 반쯤 얼굴을 파묻었다. 고대의 산물이라니. 차검이라는 단어를 머리 속으로 몇 번이나 굴려대어봤지만, 제가 아는 지식의 밖인 듯 싶었다. 휘씨는 멋진 물건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그녀의 목소리가 가볍게 흘렀다.
“ 그렇죠. 저도 어릴 적에는 나무 위에서 노는 걸 좋아했어요. ”
으레, 어린 아이들은 나무 위에 작은 아지트를 짓곤 하잖아요. 추억에 잠기듯 말하며, 진리가 가볍게 시선을 내리깔았다. 타고난 이능덕에 그녀는 이따금 평범한 사람들이 찾지 못할 장소로 도망치는 것을 좋아했다. 도망이라함은 사전적인 의미 말고도, 그녀에게는 휴식이나 평온함 따위의 어감이 될 수 있었다. 한동안 어린 진리에게 있어서 나무란 자신만의 공간이었고 가장 아늑한 장소이기도 했다.
진리의 시선이 담요를 정리해주는 휘를 향했다. 너른 침묵이 예사롭질 않았다. 혹여 제가 괜한 질문을 던진걸지 후회스럽다가도, 차마 직접 물을 용기는 나지 않아 기 죽은 동물마냥 그의 눈치를 천천히 살필 뿐이었다. 테베에서 도망칠 때부터. 진리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 궁금하지 않다면 거짓이겠지만… ”
진리가 입을 다물었다. 혹한 질문을 건네오는 목소리가 마치 시를 읊는 듯 나긋했다. 불어오는 바람이 차가워서 잠시 숨을 멈춘 걸 수도, 혹은 이어질 대답을 심사숙고 하기 위해 멈춘 것일 수도 있었다. 침묵은 길지 않았다. 그녀는 머지않은 시간 뒤에 다시 입을 열었다.
“ 제가 궁금해한다면 휘씨가 난처해 하실 것같습니다. ”
이번만은 시선이 휘를 향하지 않았다. 그 눈길은 제 눈에서 조금 떨어진 잔디밭을 향했다. 굉장히 소극적인 답변이었다.
“ 그리고 확실히, 휘씨라면 어딜 가던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셨을 거같아요. ”
진리가 가볍게 덧붙였다. 좋은 뜻이에요. 마지막으로 그 말을 남긴 그녀가 천천히, 휘의 가면을 향해 눈길을 돌린다. -
653 보노보노◆PFVuJqoCPs (9927294E+5) 2019. 9. 10. 오후 11:58:03아 이벤트는 깔끔하게 다음주 월요일이 되는 자정이 될 때 끝낼개오!>:8
3분 후부터 이벤트 시작이옵니다>;8 저는 가볼게요 -
654 진리주 (8192283E+5) 2019. 9. 10. 오후 11:59:45안이 잠시만 연우야ㅠㅠㅠㅠㅠㅠㅠ 연우야 너 왜 그르케 예뻐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깊고 깊은 잠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몬 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통곡)
헉 그리구 이벤트네용!! 가이아에게 변화가 생겼다니,....(동공지진!) 이왕 온 김에 다이스 굴려야지!!
.dice 1 6. = 3 -
655 진리주 (4607039E+5) 2019. 9. 11. 오전 12:00:18(얼감) 남자가 된,, 진리요,,?
캡 푹 쉬세요!! 굿밤!! -
656 연우주 (6697242E+5) 2019. 9. 11. 오전 12:04:02이쁜 피크루가 보이길래 만들어봤어양!
캡틴 잘가양!
.dice 1 6. = 1
개인적으로 3번 기원합니다. 연순이 화이팅! -
657 연우주 (6697242E+5) 2019. 9. 11. 오전 12:04:40연토끼라니! 연토끼라니!
나쁘지 않군요. 히히 연토끼당. -
658 휘170 ◆h4AJBxykJw (5770094E+5) 2019. 9. 11. 오전 12:04:52캡틴 푹 쉬세요~ 갱신..잠깐 하는 김에...연우는 비설이 분명 피투성ㅇ이겠고 꽃길 안 주시면 휘 뿔 하나 부러트립니다 알겟ㅅ슴니까?
진리야 그래도 휘 가면 벗을거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자 진리라니;; 저도 돌려봅니다~~
.dice 1 6. = 2 -
659 휘170 ◆h4AJBxykJw (5770094E+5) 2019. 9. 11. 오전 12:05:03쩐다 젊어짐
-
660 연우주 (6697242E+5) 2019. 9. 11. 오전 12:07:57엥? 연우 비설 꽃길인대오^^ ㄹㅇ입니다. 제가 보장함!
홀롤로... 남자 진리에 회춘한 휘라니 쩌는 조합이다. -
661 폰주 (2765353E+5) 2019. 9. 11. 오전 12:09:24그아아악 일상... 이어야 하는데...(추석 준비와 냉장고 청소에 죽은 폰주...)
앝 다이스!:3 .dice 1 6. = 6 -
662 폰주 (2765353E+5) 2019. 9. 11. 오전 12:10:22역시 비설 털이범 폰이군요(댓체)
히힣 비밀 주새오 비밀(???) -
663 진리주 (4607039E+5) 2019. 9. 11. 오전 12:10:45토끼 연우에 어려진 휘요,,,,?! (미쳐벌임) 으아악 미쳣다 이건
지금 진리 남캐 픽크루 만들고 잇는데... 잇는데.......()
아니 연우주 이래놓고 나중에 (불)꽃길인데요^!^ 이러지 마세요 나 진짜 미워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리가 이렇게 휘 얼굴을 보게 되다니....(벅참) 제가 바로 휘 비설 헌터 아니겟습니까,,,,? (휘주 : 아닌데요;) -
664 보노보노◆PFVuJqoCPs (315196E+56) 2019. 9. 11. 오전 12:11:01모두 어서오새오 않이 자려고 했는데...!!
.dice 1 10. = 4 -
665 보노보노◆PFVuJqoCPs (315196E+56) 2019. 9. 11. 오전 12:15:19>>661 쪽지가 팔랑팔랑 내려왔다.
[가이아가 잉태해서 생겨나는 오멘들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거야.왜라고 생각해?] -
666 보노보노◆PFVuJqoCPs (315196E+56) 2019. 9. 11. 오전 12:15:48오아ㅏ 연우 피크루!!! 근데 짘짜 자야해오.. :8 귀가 쨍하게 아프기 시작했거든요:8
-
667 진리주 (4607039E+5) 2019. 9. 11. 오전 12:18:06어......
왜지........? (동공지진) 가이아가 잉태해서 신으로 태어났어야 하는 존재들인가...? 모지....? 웨 사라지지 않는거야 너희.......(죽을상)
헉시 캡 아프지 마시구 푹 쉬세요!! 진짜 굿밤!!!!! -
668 폰주 (2765353E+5) 2019. 9. 11. 오전 12:24:01땅에서 태어나서 땅으로 돌아가니 또다시 땅에서 태어나고...(빙글빙글...)
짱 이쁜 연우 픽크루에 야광봉을 흔들고 저는 마저 쓰러 돌아가겠슘니다... -
669 폰주 (2765353E+5) 2019. 9. 11. 오전 12:24:40글고 캡 존꿈존밤 되세요!!
추석이 되면 진짜 바빠지겠네유...:3 -
670 진리주 (4607039E+5) 2019. 9. 11. 오전 12:31:33흑흑 그러게용... 안그래도 지금 바빠 죽겠는데..... (파들파들) 폰주 다녀오세용!
-
671 휘 - 진리 (5770094E+5) 2019. 9. 11. 오전 1:27:18멋진 물건이라. 당신은 가면을 그 독특한 손으로 톡 하고 건드렀습니다. 타인에겐 멋져보일 수 있지요. 오, 그것보다. 나무 위에서 노는 걸 좋아했다니. 당신은 추억에 잠기듯 말하며 시선을 가벼이 내리까는 모습을 잠시 가만히 바라봅니다. 어릴적엔 누구나 즐겁게 놀곤 하지요. 당신은...
잠시만요, 당신. 어릴때도 나무에 휘감겨서 늘어져만 있었잖아요. 이봐요! 너무 나태한 거 아니에요?! 하루종일 나무에 휘감기거나, 제우스의 몸에 여우 목도리마냥 휘감겨있거나, 기둥에 가만히 붙어있기만 하고...맙소사. 나태함은 고칠 수 없는 병이라던데!
각설하고. 눈치를 살피지 아니하도록 하세요. 모처럼 얻은 동료가 당신의 눈치를 살피잖습니까. 당신은 그녀의 말에 가면 위에 손을 얹고, 그대로 만지작거렸지요. 당신이 느긋하게 되묻습니다. 거짓이겠지만?
"난처하다, 라."
이어서 어딜 가도 유명한 사람일 것이라는 말에..정확히는 좋은 뜻의 그 말에 결국 당신은 웃음소리를 흘립니다. 그마저도 어조가 불투명했지만요. 당신은 가면을 향한 시선을 느끼곤 가면을 만지작대던 손을 단단히 고정했지요.
"정말로 난처한가?"
그리 말하며 당신이 가면을 벗더랍니다. 큰 흉터나 그런 것이 있을 줄 알았건만, 멀쩡했습니다. 당신이 느른하게 미소를 지어보이곤 간만에 얼굴로 불어오는 찬 바람을 맞이했습니다.
"내 테베에서 유명한 이유는..잘생겨서 말일세. 온 동네 여자고 남자고 다 졸졸 쫓아다녔지...하하, 농이고.."
음...당신..그런 사람이었나요.
"..실은, 얼굴을 마주하기가 조금 부끄럽다네. 가면을 쓰면 그나마 내 얼굴이 보이지 않아 더 당당해진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아아, 거짓말쟁이!
당신이 가면을 옆에 내려두고는 멋쩍은 듯 시선을 슬쩍 피했습니다. -
672 진리 - 휘 (4607039E+5) 2019. 9. 11. 오전 2:26:39" 저는 휘씨가 아니기에, 모든 것을 헤아려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
제 말을 되짚듯 내뱉은 말에 진리가 가벼이 말을 덧붙였다. 그래, 좋게 말하자면 그녀는 조심성이 많은 인간이었다. 아주 어릴적에는 이것저것 재지 않고 궁금한 것은 참지 않는 직성이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녀는 살아오며, 던져서는 안될 질문을 구태여 내밀어 곤경에 빠진 적이 많았다. 저로서는 대수롭지 않은 호기심이 상대의 균열을 찌른 경우였다.
" ...아니요. "
진리가 대답을 내놓은 것은 휘가 가면을 벗고도 잠시 시간이 흐른 뒤였다. 아마도 그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난 후였을까. 진리는 그리 물그럼 휘의 얼굴을 바라보다 그가 던진 농담에 가볍게 수긍했다.
" 어쩌면 농담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
휘의 시선이 움직이자 그녀의 시선이 함께 동요했다. 잠시 제 발밑 잔디를 바라보던 진리는 잠자코 휘의 이야기를 듣다, 가볍게 두 눈꺼풀을 감아내렸다.
" 그렇다면 제가 눈을 감은 채 이야기하는 것 또한 나쁘지는 않겠네요. "
그리 눈꺼풀을 내리감은채, 진리가 휘의 방향을 바라보며 가볍게 웃었다.
" 휘씨랑 정말 친해진 기분이에요. "
진리가 느릿히 눈을 뜨며 말했다. 묘하게 기쁨에 찬 것 같기도, 오히려 차분히 가라앉은 것같기도 한 목소리였다. 하기야, 레지스탕스가 된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건만 아는 얼굴이 고작 둘셋이라면... 그것은 꽤나 문제라 볼 수 있을테지. -
673 진리주 (4607039E+5) 2019. 9. 11. 오전 2:29:17
-
674 휘주 ◆h4AJBxykJw (5770094E+5) 2019. 9. 11. 오전 2:33:12아 진리 오졋다 진짜 인생의 진리 그 자체다 친해진 기분이래 아 세상에 맙소사 남자 픽크루도 쩔어요 이대로 운동장 열바퀴 뛰고 와도 진리 외칠 것 같은데 악 아악 진리야~~!!! (쩌렁쩌렁~)
진리주 푹 쉬세요! 저도..오전 즈음에 답레 드릴게요.. -
675 동결중인 데먄주 (8776688E+4) 2019. 9. 11. 오전 6:52:38.dice 1 6. = 1
(데굴데굴 굴러옴 -
676 연우주 (9573094E+4) 2019. 9. 11. 오전 8:25:35.dice 1 6. = 6
히얍! -
677 연우주 (9573094E+4) 2019. 9. 11. 오전 8:25:46어?????
-
678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1443348E+5) 2019. 9. 11. 오전 9:33:31하와와 비밀털이...!
.dice 1 6. = 3 -
679 보노보노◆PFVuJqoCPs (9484662E+5) 2019. 9. 11. 오전 9:39:31>>676 .dice 1 10. = 4
-
680 보노보노◆PFVuJqoCPs (9484662E+5) 2019. 9. 11. 오전 9:41:59자꾸 특정 영주의 비밀이 풀리는 중입니닼ㅋㅋㅋ큐ㅠㅠㅠㅠ
>>676 [그들은 자아가 있을까?] -
681 연우주 (7417813E+5) 2019. 9. 11. 오후 12:51:38자아... 자아라니.... 오멘 말하는 건감? 잘 모르겠네용. 암튼 갱신한 김에 다이스 굴리고 갑니다!
.dice 1 6. = 1 -
682 연토끼주 (7417813E+5) 2019. 9. 11. 오후 12:52:04연토끼라니
-
683 연토끼주 (1684794E+5) 2019. 9. 11. 오후 3:03:29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
.dice 1 6. = 6 -
684 연우주 (1684794E+5) 2019. 9. 11. 오후 3:03:52뭐야 무슨 떡밥 털이범도 아니고 이게 대체 뭐야.
-
685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3977713E+5) 2019. 9. 11. 오후 5:11:11.dice 1 6. = 4
떡밥 털이범 무시무시... -
686 연우주 (6697242E+5) 2019. 9. 11. 오후 5:17:36.dice 1 6. = 2
데먄주 어서오세용^^ -
687 연우주 (6697242E+5) 2019. 9. 11. 오후 5:18:21와 20대! 와 회춘! 연우 얼굴에 주름 없어지겠네요. 개이득^^
-
688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3977713E+5) 2019. 9. 11. 오후 5:21:46연우주 안녕하세요~ 회춘!!
4번... 성격 반전이라니 슴다체 안 쓰는 데먄이는... 상상이 안 감... -
689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3977713E+5) 2019. 9. 11. 오후 5:22:08아니 근데 연우가 왜 주름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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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연우주 (6697242E+5) 2019. 9. 11. 오후 5:35:0330대에 들어서게 되면 슬슬 주름이 생긴대여. 저희 엄무니 피셜임다!
아닌가... 남자는 다르려나... -
691 안드레아주 ◆a4yfx2c1QY (9109519E+5) 2019. 9. 11. 오후 6:19:43사람이 하ㅏ루에 30분만 ㅏㅈ도 활동이 가능하긴 하더라구용...... .dice 1 6. = 1 유행에 편승합니다................................
-
692 연우주 (6697242E+5) 2019. 9. 11. 오후 7:55:32(할말잃)아이고 드레주 왜 이렇게 잠을 못 주무세요 ㅠㅠ 사람은 잠을 자야 살 수 있어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오늘 밤샘한 몸이긴 하지만 푹 자요 드레주.
그럼 다시 한 번!!
.dice 1 6. = 1 -
693 연토끼주 (6697242E+5) 2019. 9. 11. 오후 7:56:01이놈 왜 자꾸 1만 나오냐. 토끼가 되라는 다갓의 계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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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연토끼주 (6697242E+5) 2019. 9. 11. 오후 8:17:09
-
695 하은주(동결) (1270363E+5) 2019. 9. 11. 오후 8:17:17쟌쟈쟌!
.dice 1 6. = 1 -
696 연토끼주 (6697242E+5) 2019. 9. 11. 오후 8:20:55하토끼주 어서오세요!
-
697 하래빗주 (1270363E+5) 2019. 9. 11. 오후 8:23:38안녕하세요, 연토끼주!
-
698 휘 - 진리 (5903062E+5) 2019. 9. 11. 오후 8:26:53자신이 아니기에. 그런 대답은 또 처음 들어보더라지요? 음, 아무렴..당신의 의견이 얼마나 묵살 되었을꼬? 음? 미안합니다. 농이에요. 당신은 모처럼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생각합니다. 가면 안은 답답하기 그지 없으니 말입니다. 만일 연지를 발랐더라면 연지는 이미 번졌을지도 모르고, 눈가에 늘 그렇듯 붉은 칠을 하였더라면....끔찍하군요.
"아암, 아니지."
당신이 사람 좋게 웃습니다. 느른한 미소보단 역시 사람 좋은 미소가 더 즐겁지 아니합니까. 농담이 아닐 수도 있겠단 말에 당신이 킥킥 웃었습니다.
"으음, 그렇다고 진리 양까지 반하면 썩 난처하겠지만."
누가 난처한데요? 아, 이게 아니지. 당신은 고개를 슬쩍 기울입니다. 그리고 슬쩍 시선을 돌려보였지요. 눈을 감은 채 이야기 한다라.. 당신은 슬쩍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대곤 금빛 눈으로 가만히 그녀를 마주했더라지요. 당신의 눈. 그 금빛 눈이 순수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확실히 이질적이며 위화감이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꼭 이런 눈으로 사람을 대해왔다는 듯한 눈빛이.
"기쁘군 그래."
당신이 느릿하게 입술을 끌어당겨 미소를 짓습니다. 친해졌다니. 기쁜가요? 당신의 눈 또한 눈꼬리가 휙 처지며 접히더랍니다. 기쁜가보군요. 하기사...친구가 있었어야지.
"나 또한 친해진듯한 기분이 든다네. 이런 벗이 있어 기쁘군." -
699 휘주 ◆h4AJBxykJw (5903062E+5) 2019. 9. 11. 오후 8:27:27집에가서
만나요
~~~
.dice 1 6. = 2 -
700 휘주 ◆h4AJBxykJw (5903062E+5) 2019. 9. 11. 오후 8:27:57뭐임 젊어지기 특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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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연토끼주 (6697242E+5) 2019. 9. 11. 오후 8:31:50휘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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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하래빗주 (1270363E+5) 2019. 9. 11. 오후 8:33:38다녀오세요, 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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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동결데먄주◆I8vtsDZ4Oo (0177394E+5) 2019. 9. 11. 오후 9:10:33.dice 1 6. = 1
모두
건강
챙기기!!!!!! -
704 폰주 (2765353E+5) 2019. 9. 11. 오후 9:22:36갸윽!!(건강쥬금
.dice 1 6. = 4 -
705 연토끼주 (6697242E+5) 2019. 9. 11. 오후 10:06:15.dice 1 6.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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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연순주 (6697242E+5) 2019. 9. 11. 오후 1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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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보노보노◆PFVuJqoCPs (7240485E+5) 2019. 9. 11. 오후 1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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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진리주 (1980608E+5) 2019. 9. 11. 오후 10:13:06.dice 1 6. = 3
진리주 잠시 갱신하구 가용~~~
으아악 휘주 답레,,, 미쳣다,,,,, 겨론하자,,,,,(?) -
709 진리주 (1980608E+5) 2019. 9. 11. 오후 10:13:35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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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폰 - 연우 (2765353E+5) 2019. 9. 11. 오후 10:54:07[그건 실례했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버릇이 좀 있거든.]
시를 읊듯이 지적하기에, 고개를 끄덕이고 정정하며 스케치북을 들어보였다. 빠르게 사람을 파악해야 하니까, 실수도 좀 하고. 뒤에 마저 문장을 덧붙여 쓰고 아하하, 웃어버린 너는 조금 전보다는 영혼이 없단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래, 그렇지. 애초에 샌님이라도 갖은 고생을 다하고 레지스탕스에 왔을텐데. 당신의 출신지가 어딘지까지는 몰랐으나 보나마나 영주님들 밑에서 꽤나 고생 좀 했겠지. 이건 레지스탕스의 단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이였다. 아마도?
철선 밑에 가려진 얼굴을 읽듯이 날카로히 살피다가, 다채로운 색채가 어느새 먹구름 빛을 띄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고개를 갸웃한다. 사람 앞에서 표정을 저리 못 숨겨서야. 사람앞에서 권태감을 숨기지 못하는 반응에도 마냥 미소를 머금던 너는 요사스러움이 훤히 드러나는 표정을 마주해서 붉은 눈을 휘어 밝게 웃는다. 너의 천성이 들개인 이상, 당신과 샌님이 될 수는 없으려나.
요호와 개새끼. 그래, 결국엔 금수들 뿐이였다.
[얼마든지, 친해질 날 만을 기다리고 있을게. 형씨.]
젖은 종이 위에 잉크가 번져서 도저히 글씨를 알아볼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부러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스케치북을 도로 제 품속에 돌려놓았다.
세찬 비가 옷 즈음은 충분히 적셨다. 덤으로 그 안에 품고있던 스케치북까지 더욱 젖어버려선 흐늘거린다, 이래서야 정말로 말 못하는 금수가 되어버렸네. 장난스럽게 자조하며 너는 당신을 향해 뭐라 소리를 내지 않고 입술만을 뻐끔댄다. 다 왔어. 짧은 문장이라 뜻을 전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여겼겠지. 간이로 천막이 쳐진 장소는 완전히는 아니지만 비를 피하기엔 충분했었다. 천막 아래로 먼저 들어선 너는 옷의 물기를 꾹 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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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악 잘못 올렸다
위에거는 하이드 해주새오...ㅠ -
712 보노보노◆PFVuJqoCPs (1996309E+5) 2019. 9. 11. 오후 11:03:43갱신합니다 지금도 밖이라() 들어가면 하이드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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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폰주 (2765353E+5) 2019. 9. 11. 오후 11:05:45성격 반전 폰은 되게 상상이 안가...는데... 소심해지다 못해 자존감이 바닥을 뚫어서 방 한 구석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겠죠 뭐(?)
폰: ...(쭈구리 상태로 울먹대고 있으며) -
714 폰주 (2765353E+5) 2019. 9. 11. 오후 11:06:14>>712 으악 뽀노캡 얼릉 들어오셔라~!~!!(뽀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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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연우-폰 (6697242E+5) 2019. 9. 11. 오후 11:31:54겉모습만 보고 판단한다라... 하긴. 소인이 여즉 곱지요. 소인은 입을 휘어 웃기만 하였사옵니다. 사내답지 않은 뽀얀 피부에 낭창낭창한 몸이라. 소인이 이것으로 인해 오해를 여즉 많이 받은지라 이젠 더 이상 별다른 감상조차 없사옵니다.
"괜찮사옵니다. 소인, 이 거죽 때문에 이러한 일을 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붉은 눈동자가 소인의 앞에서 밝게 웃었사옵니다. 소인의 표정을 읽었겠지요. 읽었을 것이옵니다. 그리도 쉬이 탄로나서야... 아니, 상관이 없었나. 모르겠네요. 소인은 그저 잔잔히 미소를 띠울 뿐이었사옵니다. 어느새 비 때문에 둘 다 흠뻑 젖은 생쥐꼴을 면치 못했사옵니다. 소인, 곱게 땋은 머리카락을 풀어 한 묶음으로 묶었사옵니다. 이런. 이미 머리카락이 비에 닿아. 쓸모없게 되었군요.
스케치북은 이미 물에 젖어 제 글씨를 알아볼 수 없었사옵니다. 저런. 안타까워라. 소인은 혀를 쯧쯧 차며 몇 마디를 덧붙이고 간이 천막 안으로 들어갔사옵니다. 그래. 요호. 요호라... 지금 제가 하는 일이 꼬리 아홉달린 여우가 틀림없사온지요. 소인, 그저 옷에 어린 물기를 털어낼 뿐이었사옵니다. 아아, 그 모습이 어찌 아름다운지. 정녕 폐월수화가 이 자의 자태를 보고 나온 말이렷다. -
716 폰주 (2765353E+5) 2019. 9. 11. 오후 11:32:22.dice 1 6. = 5
두시간 지났으니 다이스다아아아아!!(? -
717 폰주 (2765353E+5) 2019. 9. 11. 오후 11:40:2628살 폰은 그제야 청년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애초에 동안이였던 폰...(영원한 하와와 17살 남고생쟝)(())
갸아아악 이어와야지... -
718 보노보노◆PFVuJqoCPs (315196E+56) 2019. 9. 11. 오후 11:41:22
-
719 보노보노◆PFVuJqoCPs (315196E+56) 2019. 9. 11. 오후 11:52:05.dice 1 1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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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보노보노◆PFVuJqoCPs (315196E+56) 2019. 9. 11. 오후 11:53:19>>676
[하데스의 이능은 죽음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
721 휘주 ◆h4AJBxykJw (5627144E+5) 2019. 9. 12. 오전 12:01:42갱신해요..죽는다..난..죽었다..
.dice 1 6. = 6 -
722 휘주 ◆h4AJBxykJw (5627144E+5) 2019. 9. 12. 오전 12:02:10진짜 죽었다 난...(떡밥 보고 뒤통수 막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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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연우주 (3851691E+5) 2019. 9. 12. 오전 12:07:45.dice 1 6. = 2
-
724 동결중인 데먄주 (1957699E+4) 2019. 9. 12. 오전 7:31:19.dice 1 6. = 4
끄아아앙~~~~~ -
725 연우주 (3851691E+5) 2019. 9. 12. 오전 9:21:46.dice 1 6.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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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전 10:26:37.dice 1 6.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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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전 10:43:57.dice 1 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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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전 10:46:22>>721
[아레스가 전령이 되기 전, 땅은 많은 피를 삼켜야 했다] -
729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전 10:47:35미니이벤트를 참여하시는 분들이 보여, 두 분의 동결을 풀어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8
외갓집 좋아!! 넓어!!! 시원해!!!!(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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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동결중인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전 10:47:54아레스... 따흐흑... (데먄주 왜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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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동결중이지 않은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전 10:49:06앗 외갓집 가셨군요! 저는... 집입니다... 집에서 공부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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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전 10:49:40동결 풀어드릴까요 데미안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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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동결중이지 않은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전 10:50:50음... 스토리는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서... 반동결 되나용...? (급기야 데미안과 캐아일체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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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전 10:52:05반동결은 제가 상판 경험이 1년 정도로 짧아서 그런가 본 적이 없어서요... :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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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동결중이지 않은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전 10:53:13그런가요! 그러면 동결 풀어주실 수 있습니까 :3...?
헉 글쿤요 완전 베테랑이신 줄 알았는데... (호달달... -
736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전 11:06:38베테랑은 아니애오:8 1년? 그 정도 밖에 되질 않았으니까용:8 알겠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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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해동된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전 11:09:48감사합니다 :3!!!
야호 이제 다시 스레 지박령 해야지! (특: 데이터 없음) -
738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전 11: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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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해동된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전 11:16:13감사합니다! 아하 글쿤요. 전투 때 중간 난입은 역시 안되려나요...? (흐물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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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휘주 ◆h4AJBxykJw (0296908E+5) 2019. 9. 12. 오전 11:16:50언제쯤 저는 도착할 수 있습니까,,,?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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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휘주 ◆h4AJBxykJw (0296908E+5) 2019. 9. 12. 오전 11:17:48d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아 맞다 다이스..
.dice 1 6. = 1 -
742 휘주 ◆h4AJBxykJw (0296908E+5) 2019. 9. 12. 오전 11:18:05끔찍한 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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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전 11:18:11>>739 체크하고 해도 되냐고 물으면 가능합니다:8
휘주 어서오세요! 앗.... :8(토닥토닥 -
744 휘주 ◆h4AJBxykJw (0296908E+5) 2019. 9. 12. 오전 11:20:04^ㅁ^ 밀리네요 고속도로..동맥경화 걸린 혈관도 이것보다는 수월할듯...
휘의 뿔이 사라지고 토끼 귀가 돋아난 오전.
끔찍한 혼종은 패치되어 사라져야 마땅하다! >:ㅁ!!! -
745 해동된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전 11:21:10휘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토닥
>>743 알겠읍니다! 고마워요! -
746 해동된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전 11:22:29토끼귀 휘... 귀여워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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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휘주 ◆h4AJBxykJw (0296908E+5) 2019. 9. 12. 오전 11:42:47예...? 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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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해동된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전 11:47:18토끼귀를 붙이면 귀여워집니다.
평소의 휘는 그냥... 예쁘고 멋있고... 그러합니다... (주접... -
749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전 11:51:39토끼 레지스탕스:8
분: (정신 놨음) 하하하하하하핳~ 3월 토끼가 되겠소이다~
용담: -
750 해동된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전 11:53:09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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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휘주 ◆h4AJBxykJw (0296908E+5) 2019. 9. 12. 오전 11:53:29맞아요 귀엽지만..귀엽지만..아니 주접 무슨일이에요 데미안이야말로...귀엽고..귀여우며..사랑스러운...bunny..☆
아니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월 토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휘 토끼귀 좀 슬플 것 같아요 왜냐면 휘의 정체성은 뿔이었거든...혼종패치로 인한 정체성 상실 -
752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후 12:02:13다들 토끼귀 달고 헤르메스에게 쳐들어가도 재밌을 것 같기도... :8 아닠ㅋㅋㅋㅋㅋ데미안주 주접잌ㅋㅋㅋㅋㅋㅋ
헤르메스: 토끼?
아레스: 암컷 토끼는 1초에 5번 수컷 토끼의 뺨을 후려갈긴다던데.
헤르메스: -
753 휘주 ◆h4AJBxykJw (0296908E+5) 2019. 9. 12. 오후 12:06:36ㅋ ㅋㅋ ㅋㅋㅋㅋㅋㅋ아 뺨 후려갈기기 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르메스..뺨 보호하고 살자..(뭔
토끼귀 달면 일단 아군끼리 정신적 데미지가 클 것 같은데요 캡틴..? -
754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후 12:17:35그럴지도 모르겠내오.. :8
아 토끼하니까 생각났는데 원래 바니걸로 만들 생각이었습니다:8
분: .....(쏴버릴까.... -
755 휘주 ◆h4AJBxykJw (8609706E+5) 2019. 9. 12. 오후 12:28:43뭐요?
아이고!! 아이고 전멸할 뻔 했네 아이고!!!!!
캡틴 저 분 바니걸 보고싶은데 어째용 -
756 데먄주◆I8vtsDZ4Oo (0569817E+5) 2019. 9. 12. 오후 12:30:37앗... 휘주 과찬입니다 토끼 데먄이는.. 그냥 토끼귀 달린 사람일 뿐,,,
뿔이 본체라거나 하는 슬픈 일은 없길 바랍니다 ㅠ (????)
아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컷토끼,,, 짱 쎔,,, 저는 주접맨입니다 바니걸 분도 괜찮을 것 같(사살당함 -
757 데먄주◆I8vtsDZ4Oo (0569817E+5) 2019. 9. 12. 오후 12:31:39레지스탕스 의문의 자멸 (???)
피자 한조각 먹었는데 위장이 더 이상의 피자를 거부합니다 나는 피자 더 먹고 싶단 말이다 (바둥바둥 -
758 휘주 ◆h4AJBxykJw (8609706E+5) 2019. 9. 12. 오후 12:37:15사실 가면이 본첸데요 ㅎㅎ;;;
아니 데먄이 토끼귀는 오지고지리고렛잇고삐리빠리뽀킹갓제네럴마제스티엠페러충무공급 귀여움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
ㅇ아니 피자...그럼 쉬었다 드시면...식어버려...크아악 데먄주의 피자를 보장하라 위장!!! (바둥바둥222 -
759 연우주 (3851691E+5) 2019. 9. 12. 오후 12:38:49.dice 1 6. = 2
바니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바니걸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서 머리통이 울리네요. 어지럽다야. -
760 데먄주◆I8vtsDZ4Oo (0569817E+5) 2019. 9. 12. 오후 12:41:43가면이 본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휘야 어쩜 좋아,,, (발동동
아닙니다 이 녀석 토끼귀 안 어울려요 완전 에바쎄바김치참치꽁치갈치입니다,,, () 일단 기다렸다가... 전자렌지에 돌려서 저녁으로 또 먹어야지 ㅠ...
연우주 어서오세요!! 앗 어지러우시면... (토닥토닥 -
761 연젊음주 (3851691E+5) 2019. 9. 12. 오후 12:47:5225세로 회춘한 연우! 그의 신체 모두 예전의 기력을 되찾는데! 과연 꽃다운 20대가 된 연우는 물오른 미모로 무엇을 할 것인가!
어지러운 건 별 거 아니고 신경성 때문입니다! 그냥 가만히 냅두면 지 혼자 나아요. 약 받아오기 귀찮... -
762 연젊음주 (3851691E+5) 2019. 9. 12. 오후 12:51:07아 맞다. 저 오늘 스레 꿈 꿨는데요. 헤르메스랑 다이다이뜨러 갔는데 헤르메스가 실험체들로 레지스탕스 떼찌하고 갑자기 분위기 좀비아포칼립스가 되어서 애들이 헤르메스와 실험체(feat.좀비)때문에 혼란하다 혼란해가 되어버린... 네. 제가 어제 바이오하자드 실황을 보던 게 영향이 갔나봅니다. 개꿈이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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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데먄주◆I8vtsDZ4Oo (0569817E+5) 2019. 9. 12. 오후 12:53:22바이오하자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좀비아포도 재밌겠는데요,,,! (범인은 헤르메스
흑흑 나도 회춘하고 싶다... (??????) 앗아아 신경성일 때 귀찮죠... -
764 보노보노◆PFVuJqoCPs (6847009E+6) 2019. 9. 12. 오후 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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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보노보노◆PFVuJqoCPs (1421402E+5) 2019. 9. 12. 오후 1:41:00아 참고로 움짤이애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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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휘주 ◆h4AJBxykJw (155862E+55) 2019. 9. 12. 오후 1: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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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보노보노◆PFVuJqoCPs (1421402E+5) 2019. 9. 12. 오후 1: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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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해동된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후 1:53:55캡은 나쁘지 않고 나쁜 건 영주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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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보노보노◆PFVuJqoCPs (1421402E+5) 2019. 9. 12. 오후 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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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폰주 (0172557E+5) 2019. 9. 12. 오후 1:55:17.dice 1 6. = 5
그아악...속이 안좋아요...uu -
771 폰주 (0172557E+5) 2019. 9. 12. 오후 1:56:0228살 상태가 지속되는 폰...(아련
저는 이제 전을 조지러 가겠습ㄴ(조져지는 폰주 -
772 보노보노◆PFVuJqoCPs (1421402E+5) 2019. 9. 12. 오후 1: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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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해동된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후 2:01:00폰주 쓰담쓰담이에요!!! 힘내세요!!!!!!
정주행하다 언젠가 헬로 간다는 얘기 나올 때 다들 죽어서 가는 건 줄 알았던 거 넘ㅋㅋㅋㅋㅋㅋㅋㅋ... -
774 보노보노◆PFVuJqoCPs (8115494E+5) 2019. 9. 12. 오후 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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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해동된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후 2:33:41마쟈용 하데스가 다스리는... 다들 데플나는건가?? 데플나는건가?? 하는거 넘 귀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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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연젊음주 (3851691E+5) 2019. 9. 12. 오후 2:40:16.dice 1 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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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폰주 (0172557E+5) 2019. 9. 12. 오후 3:58:37산적 다 꽂았다ㅏㅏㅏㅏ(이제 지져야하며...)
두시간 지났으니 다이스!!!
.dice 1 6. = 6 -
778 폰주 (0172557E+5) 2019. 9. 12. 오후 3:58:50떡밥!!!(허버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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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연젊음주 (3851691E+5) 2019. 9. 12. 오후 5:11:28.dice 1 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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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연회춘주 (3851691E+5) 2019. 9. 12. 오후 5:11:52이놈이 자꾸 젊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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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보노보노◆PFVuJqoCPs (7826159E+5) 2019. 9. 12. 오후 5:21:40외갓집이라 거의 못 옵니다:8 갱신!!
.dice 1 10. = 3 -
782 보노보노◆PFVuJqoCPs (7826159E+5) 2019. 9. 12. 오후 5:23:00>>777 [비너스는 사이에 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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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보노보노◆PFVuJqoCPs (7826159E+5) 2019. 9. 12. 오후 5:23:14나중에 만나요! 내일 정도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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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해동된 아기새주◆I8vtsDZ4Oo (7039715E+5) 2019. 9. 12. 오후 5:28:33안녕히 가세요 캡!
저는 지금에서야 이와에가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축복하라! -
785 연회춘주 (3851691E+5) 2019. 9. 12. 오후 7:16:47.dice 1 6.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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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연순주 (3851691E+5) 2019. 9. 12. 오후 7: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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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폰주 (5170665E+5) 2019. 9. 12. 오후 7:23:30기름냄새...살려조요...(/0\
오늘 내로는 써와볼게여..ㅠㅠ
.dice 1 6. = 5 -
788 폰주 (5170665E+5) 2019. 9. 12. 오후 7:24:17폰 이자식 떡밥 아니면 자꾸 늙어ㅡㅡ 폰 할배될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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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연순주 (3851691E+5) 2019. 9. 12. 오후 9:19:01.dice 1 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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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폰주 (0172557E+5) 2019. 9. 12. 오후 9:50:32.dice 1 6. = 5
다 끝냈다!!!(사망) -
791 폰주 (0172557E+5) 2019. 9. 12. 오후 9:51: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폰 도대체 몇살되는거야ㅋㅋㅋㅋㅋ
다갓이 폰을 싫어하는게 틀림없어요...(아련 -
792 연토끼주 (3851691E+5) 2019. 9. 12. 오후 11:21:15.dice 1 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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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연회춘주 (248079E+55) 2019. 9. 13. 오전 6:37:36.dice 1 6.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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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연순주 (248079E+55) 2019. 9. 13. 오전 9:00:43.dice 1 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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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해동된 아기새주◆I8vtsDZ4Oo (4502531E+5) 2019. 9. 13. 오전 10:22:32.dice 1 6.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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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진리주 (0726585E+5) 2019. 9. 13. 오전 10:22:52아.,, 추석,,,, (벌써 반쯤 늙음)
진리주 갱싱합니다,,,,, 휘주 답레는,,,, 꼭 오늘 안으로,,,,,(파들 -
797 휘주 ◆h4AJBxykJw (0771379E+5) 2019. 9. 13. 오전 11:35:22갱신합니다...추석...ㅋ..ㅋㅋ.....천천히 써주시라..
.dice 1 6. = 2 -
798 연토끼주 (1209454E+5) 2019. 9. 13. 오전 11:56:55.dice 1 6.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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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연우주 (7693503E+5) 2019. 9. 13. 오후 2:03:39.dice 1 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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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보노보노◆PFVuJqoCPs (6778941E+5) 2019. 9. 13. 오후 3:17:33흑흑.... 컴퓨터가 맛이 가서 노트북 쓰는데 너무 불편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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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연우주 (7693503E+5) 2019. 9. 13. 오후 4:12:29.dice 1 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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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연우주 (7693503E+5) 2019. 9. 13. 오후 6:13:41.dice 1 6.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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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보노보노◆PFVuJqoCPs (6778941E+5) 2019. 9. 13. 오후 6:14:46그아아아아아악 컴퓨터야 켜져라 제발;ㅁ;!!!!!!!!
.dice 1 10. = 3 -
804 보노보노◆PFVuJqoCPs (6778941E+5) 2019. 9. 13. 오후 6:16:20>>802 [비너스에게는 인연을 연결하는 붉은 실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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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연우주 (7693503E+5) 2019. 9. 13. 오후 6:19:56캡틴 >>798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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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보노보노◆PFVuJqoCPs (6778941E+5) 2019. 9. 13. 오후 6:28:21어서오세요 연우주! 앗 그러네요!
.dice 1 10. = 4 -
807 보노보노◆PFVuJqoCPs (6778941E+5) 2019. 9. 13. 오후 6:30:04>>798 [그의 공포는 그의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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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휘주 ◆h4AJBxykJw (1423931E+5) 2019. 9. 13. 오후 6:42:49캬아악 캭 캬아아악..죽여주시라요..
.dice 1 6. = 4 -
809 휘주 ◆h4AJBxykJw (1423931E+5) 2019. 9. 13. 오후 6:43:39미미미밍ㅁ밍친 성격 반전이요???
성격 반전이라니 아이고 떡밥 다털어간다 아이고 -
810 연우주 (7693503E+5) 2019. 9. 13. 오후 7:24:25휘주 어서오시고 레주 안녕하세용.
으으 저녁먹으랴 덕질하랴 바쁘네요. 그래도 이제 저녁은 다 먹었으니 이제 스레와 덕질을 동시에 해보겠습니다. 후후... -
811 연우주 (7693503E+5) 2019. 9. 13. 오후 7:24:49아니 레주가 아니라 캡틴... 나 미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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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보노보노◆PFVuJqoCPs (6778941E+5) 2019. 9. 13. 오후 7:30:33아뇨 그럴 수도 있죠! 휘주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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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휘주 ◆h4AJBxykJw (1423931E+5) 2019. 9. 13. 오후 7:45:28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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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연우주 (248079E+55) 2019. 9. 13. 오후 9:17:29.dice 1 6.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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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연우주 (248079E+55) 2019. 9. 13. 오후 9:17:47성... 성격반전...
음오아예... -
816 진리 - 휘 (0726585E+5) 2019. 9. 13. 오후 10:49:44휘의 미소를 마주하며 진리가 가볍게 입꼬리를 올렸다. 편안한 미소였다. 그도, 그녀도. 자신의 농담에 킥킥 웃는 휘를 물그럼 바라보던 진리는 뒤이어진 휘의 대답에 말없이 웃음을 삼켰다.
" 난처할 일 없도록 노력해볼게요. "
그 말을 남기며, 진리는 옅게 웃었다. 눈을 감아내린 채라 입꼬리만이 호선을 그리는 모양새이기는 했다만. 그러다 다시 슬그머니 눈을 뜨니 그의 눈이 저를 마주했다. 가까이 닿은 시선과, 그만큼 자세히 보이는 이목구비. 잠시 그의 금안을 바라보던 진리가 가볍게 시선을 내렸다. 그러다 다시 시선을 올려 눈을 마주하고, 이어진 그의 말에 허공을 향해 눈을 굴려버렸다.
" 기쁘시다니 다행이에요. "
눈을 접어 웃는 휘를 향해, 이번에는 조금 더 밝게 미소를 지어올렸다. 그녀에게 있어서는 꽤나 깊은 연이었다.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금새 친분을 쌓고 흘릴 연이었다만, 그녀에게는 그것이 그리도 어려웠던지라.
" 제가 친구와 함께 별을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
느릿히 시선을 옮겨 하늘의 별을 짚어내던 진리가 중얼이듯 대꾸했다. 그녀는 다시 한 번 당신의 미소를 살피다, 눈이 채 마주치기 전에 하늘로 눈길을 돌려버렸다.
" 다음에, 다치지 마세요. "
아마도 그 다음이라 함은, 영주와의 결투이겠지. 묘하게 초연한 말투였다.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는 뜻이었을까. 시선은 여전히 별을 짚는걸지, 허공을 헤매는걸지. 알 수 없었다.
#이제 슬슬 마무리 할까요!! -
817 진리주 (0726585E+5) 2019. 9. 13. 오후 10:50:11으아악 진리주 답레와 함께 갱신해요!!
.dice 1 6. = 2 또,, 또 성별 반전이면,, 난,,,,, -
818 진리주 (0726585E+5) 2019. 9. 13. 오후 10:51:11((미친,,,))
-
819 데먄주◆I8vtsDZ4Oo (238301E+55) 2019. 9. 13. 오후 10:54:52.dice 1 6. = 4
긍슨흡느드... (흐물텅 -
820 연우주 (248079E+55) 2019. 9. 13. 오후 11:02:51.dice 1 6. = 2
진리주 데먄주 어서와요~! -
821 연우주 (6383514E+5) 2019. 9. 14. 오전 1:05:55.dice 1 6. = 1
-
822 휘 - 진리 (9491481E+4) 2019. 9. 14. 오전 1:54:03당신은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흘끔 눈동자를 굴립니다. 황량하다면 황량할 곳. 비록 이리 앉아있는 바닥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머리 위로 드리운 밤의 장막은 화려한 장소가 아니겠습니까. 당신은 다시금 눈을 굴립니다. 혹 이곳은 무대가 아닐지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놀아나는 각본, 별 아래의 연기자들..
"이런, 노력까지 할 정도인가?"
당신은 미소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그리곤 "웃는 얼굴이 참 어울리는구려." 라고 낮게 조근거리곤 입술을 끌어올려 미소를 지었지요. 자신과 시선이 맞닿으니 퍽 감회가 새롭습니다. 당신과 같은 금빛의 눈이 이질적이라는 생각을 하였지요. 암요, 당신의 눈은....
당신은 허공을 향해 눈을 굴려버리는 모습에, 가까이 대었던 고개를 살짝 뒤로 물리며 밝은 미소를 잠시 감상하듯 가만히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별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는 말은 당신도 마찬가지인듯, 당신도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지요. 암요, 당신이 있던 곳에 친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도 적과 적만이 남지 않았을까요? 가끔 유대를 쌓았긴 했겠지만..
당신은 눈이 마주치지 않았음에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아니, 잠깐. 당신이 아쉬움을 느껴요? 아아, 맙소사. 그러지 말아요. 어딜 사람 새끼가 되려 합니까. 당신은 귓가에 쟁쟁히 울린 말을 무시하곤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하늘을 올려다보았지요.
"약조할테니, 부디 그대 또한 다치지 아니하였으면 좋겠군."
당신은 그러면서 슬쩍 고개를 돌렸습니다. 가면을 벗고 제대로 마주한 별빛이 눈이 부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헬은 그렇게 따스한 곳은 아닐테니, 그곳에는 오지 말게나."
그런 말을 할 줄도 아셨군요. 그래서 무엇을 생각했나요, 아랑? 아니면 휘?
"시간이 늦었네. 방까지 바래다 줄 터이니 이만 일어나는 것은 어떠한가? 날이 차 사람의 좋은 기를 앗아가 병을 일으키기 딱 좋으니 말일세."
// 아악 좋ㅇ아요~~~ 진리야 ㅠㅠㅠ진리야 왜이리.. 일상에서 짜고 슬픈 냄새가 나......왜그래...꽃길 걸어줘...(줄줄) -
823 연우주 (6383514E+5) 2019. 9. 14. 오전 8:42:05.dice 1 6. = 5
-
824 노땅주 (6383514E+5) 2019. 9. 14. 오전 8:44:0935살이라니. 빼도박도 못하는 중년이자너.
-
825 휘주 ◆h4AJBxykJw (4861813E+5) 2019. 9. 14. 오전 10:13:42아침입니다.
아침이라고...? (고통
.dice 1 6. = 4 -
826 아기새주◆I8vtsDZ4Oo (2823259E+5) 2019. 9. 14. 오전 11:32:07.dice 1 6. = 5
으 아 악... -
827 노땅주 (6383514E+5) 2019. 9. 14. 오후 1:32:18.dice 1 6. = 1
-
828 연우주 (6383514E+5) 2019. 9. 14. 오후 1:32:37휴 노땅에서 벗어났다.
-
829 안드레아주 ◆a4yfx2c1QY (9448905E+5) 2019. 9. 14. 오후 2:19:29.dice 1 6. = 1
아무데도 안가니까 편하긴 편하네용 갱신하고 가요~~! -
830 연우주 (6383514E+5) 2019. 9. 14. 오후 3:41:39.dice 1 6. = 2
-
831 보노보노◆PFVuJqoCPs (7320359E+5) 2019. 9. 14. 오후 4:45:47갱신함다:8 퇴근하고 싶습니다:8 왜 일하고 있지...(흐릿
-
832 연우주 (6383514E+5) 2019. 9. 14. 오후 5:43:17.dice 1 6. = 6
-
833 연우주 (6383514E+5) 2019. 9. 14. 오후 5:43:27어?
-
834 아기새주◆I8vtsDZ4Oo (2039553E+5) 2019. 9. 14. 오후 5:50:10나만떡밥못털엇어
.dice 1 6. = 1 -
835 폰주 (2455738E+5) 2019. 9. 14. 오후 6:18:47.dice 1 6. = 5
악!!!! -
836 폰주 (2455738E+5) 2019. 9. 14. 오후 6:19:34다갓의 저주에 걸린 폰...(흐릿
이제 할일 끗ㅅㅅ... -
837 아기새주◆I8vtsDZ4Oo (4699787E+5) 2019. 9. 14. 오후 6:28:16어서오세요 폰주... (쓰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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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연우주 (6383514E+5) 2019. 9. 14. 오후 8:11:08.dice 1 6. = 1
-
839 아기새주◆I8vtsDZ4Oo (5733005E+5) 2019. 9. 14. 오후 8:15:21(부지런한 연우주 멋지다)
.dice 1 6. = 3 -
840 보노보노◆PFVuJqoCPs (0188873E+5) 2019. 9. 14. 오후 9:37:42드디어 집이다... 으에에에 졸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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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폰 - 연우 (2455738E+5) 2019. 9. 14. 오후 9:38:23
글쎄, 가죽이라 표현하기엔 영 아까운 외관이긴 하였지. 오히려 아름답다고 할 수 있었을까. 경국지색, 폐월수화 따위의 어려운 단어들이 어울리는 걸 당신도 충분히 알고 있을것 아닌가. 너는 슬그머니 당신에게 다가가 닿을듯이 가까워진다. 어눌한 발음, 그러나 완벽한 미성으로 당신에게 속삭였다. '예뻐.' 아, 금세 곁에서 떨어져서 붉은색 눈이 초승달 되도록 접으며 뻔뻔스레 웃는게 참으로 얄궂어보이기도 했다.
별개로 너는 상당히 곤란하기도 하였다. 말할 수 있는 단어는 한정적이였으며, 제 뜻을 대신 전달하던 스케치북과 펜은 푹 젖어버려 못쓰게 되어버렸지, 손바닥에 글씨를 써 전할 수 있는 말조차 짧기 그지 없었고. 천막 아래서 내리는 비를 손바닥을 내밀어 맞이하다가, 무언가 떠오른 듯이 흙바닥을 발로 밀어 평평하게 만들었지. 기다란 나무 막대기를 어디선가 줏어와서는, 땅따먹기를 시작하는 양 반듯한 선과 동그라미에 집합을 그려냈다.
[그러고보니 형씨는 어째서 밖에 나온거야? 곧 비가 올게 뻔했는데.]
단순한 궁금증, 호기심 따위에서 우러난 질문이였다. 너는 뭐, 워낙 변덕스러웠으니 날씨 따위는 상관 안하고 바로 문을 박차고 나온 것 뿐이였지만. -
842 폰주 (2455738E+5) 2019. 9. 14. 오후 9:39:34으아악 캡 어서오셔요...uu
일상이 자꾸 늘어지네요...ㅠ 연우주가 불편하시다면 여기서 끝 하는 것도 괜찮아요... 죄송합니다 정말 -
843 폰주 (2455738E+5) 2019. 9. 14. 오후 9:56:11핫챠 다이스 다이스
.dice 1 6. = 5 -
844 휘주 ◆h4AJBxykJw (2289108E+5) 2019. 9. 14. 오후 9:58:55밖갱합니당
.dice 1 6. = 2 -
845 휘주 ◆h4AJBxykJw (2289108E+5) 2019. 9. 14. 오후 9:59:28tq 얘 맨날
혼종 휘
어린 휘
반전 휘
이 셋 아니면 암것도 없음 이게 머임 -
846 폰주 (2455738E+5) 2019. 9. 14. 오후 9:59:30그거 아세요 폰 5만 5번 나왔어요... 얼마 돌리지도 않은 것 같은데...
폰주: 역시 넌 다갓의 저주를 받은게 틀림없어(?????)
폰: (이벤트할때마다 빨피되는 폰)(피토 -
847 폰주 (2455738E+5) 2019. 9. 14. 오후 10:04:48
>>845 (휘주 뽀담쓰담...)
드디어 완벽한 폰의 목소리를 찾았습니다(???) 휴 노래 분위기도 넘 카오스에 있을때 폰이고... -
848 아기새주◆I8vtsDZ4Oo (8100237E+5) 2019. 9. 14. 오후 10:30:51(휴복님 조아!!를 외며 자러감
-
849 아기새주◆I8vtsDZ4Oo (8100237E+5) 2019. 9. 14. 오후 10:31:07외며 무엇... 외치며...
-
850 연우주 (6383514E+5) 2019. 9. 14. 오후 10:35:15.dice 1 6. = 5
일단 다이스 돌리고... 갱신합니다. 폰주 답레는 그... 제가 멘탈 추스리고 나서 적을게요. 별 건 아니고 추석 특선영화 보다가 오열해서... 여러분 신거ㅏ함께 인거ㅏ 연 버겟여... 상상을 초월하는 명작입니다...
아 그리거 저는 진짜 괜찮습니다! 저도 그리 텀이 짧은 편은 아니고... 너무 죄송해할 필요 없습니다! 전 괜찮아요! -
851 폰주 (2455738E+5) 2019. 9. 14. 오후 11:03:13
>>848 데먄주 안녕히 주무세욥!!!! 휴복님...진짜....듣자마자 반해버렸거든요ㅠㅠㅜㅜㅠㅠㅜ 망상감상대상연맹도 진짜....좋구...ㅠ
>>850 으아아ㅏ 저전 원작밖에 안 읽었지만...:3 네 한번 봐바야조!! :> VOD가 싸진다믄...(?) 그글고 다녀오세요 -
852 휘주 ◆h4AJBxykJw (8917125E+5) 2019. 9. 15. 오전 12:23:52술
존맛 -
853 폰주 (5494151E+5) 2019. 9. 15. 오전 2:11:43수우울... 많이 드시지는 마셔라...8888
.dice 1 6. = 3 -
854 폰주 (5494151E+5) 2019. 9. 15. 오전 2:14:36
-
855 보노보노◆PFVuJqoCPs (3867018E+5) 2019. 9. 15. 오전 9:02:45.dice 1 10. = 3
-
856 보노보노◆PFVuJqoCPs (3867018E+5) 2019. 9. 15. 오전 9:03:35>>832 비너스 떡밥이 다 풀리고 있다요!!:8
[비너스의 것은 비너스의 것일까?] -
857 유디트주 (9702941E+5) 2019. 9. 15. 오전 9:52:29
-
858 유디트주 (9702941E+5) 2019. 9. 15. 오전 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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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보노보노◆PFVuJqoCPs (0010587E+5) 2019. 9. 15. 오전 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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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유디트주 (2801954E+5) 2019. 9. 15. 오후 12:11:31흑흑 빨피 뾰족귀 꼬리 날개 뿔에 토끼귀까지 넣는다니 이쯤되면 설정과다잖아요~~~!!!!!
.dice 1 6. = 3 -
861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12:55:36.dice 1 6. = 5
갱신합니다. 몸 상태가 안좋다보니 이제야 깨네요. 아이고. -
862 노땅 (9601651E+5) 2019. 9. 15. 오후 12:56:00노땅연우 그아자아아아아아아~~~~~~~~~
-
863 연우-폰 (9601651E+5) 2019. 9. 15. 오후 2:04:29그래. 경국지색, 폐월수화, 침어낙안. 사람들은 저를 볼 때마다 그 외모를 칭찬하고는 하였사옵니다. 소인 그럴 때마다 두 손을 공손히 잡고 감사의 뜻으로 머리를 숙이었지요. 아, 그게 과연 감사의 의미였을까요? 혹 복종의 의미는 아니었을런지? 소인의 웃음이 한순간 뚝 끊기어서 나오지 않았사옵니다.이렇게 표정관리가 안되어서야.
"감사...하옵니다. 폰 도령에게 칭찬을 받다니 기쁜 날이 아닐 수 없군요."
소인이 부채를 펼쳐 팔랑거리면서 말했사옵니다. 사실 철선이라 자칫하면 베일 수도 있건만, 어차피 상관없지 않사옵니까? 이곳에서는 얼굴이 아닌 다른 곳을 얼마든지 베인 사람들도 있겠지요. 소인은 그저 웃음을 유지하며 폰 도령이 나뭇가지를 가져와 흙바닥에 뭔가를 쓰는 것을 보았사옵니다. 탁월하여라! 스케치북이 없으니 이제 이런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는군요. 소인, 감탄해 마지않았습니다.
"소인은 비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비 오는 날만 되면 외출을 하는 자그마한 버릇이 있지요."
허허. 소인은 작게 웃음을 덧붙이며 내리는 비를 바라보았습니다. 음울한 회색 눈에 잿빛 비라... 소인이 손을 밖으로 내밀자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가 느껴졌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인 것이 그지없지요. 소인이 진심을 다해 웃고 있다는 것은 옆에 서 있는 폰 도령만이 알 수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
864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3:30:54.dice 1 6. = 2
-
865 휘주 ◆h4AJBxykJw (1898582E+5) 2019. 9. 15. 오후 4:20:13피가 묻은 은제 가위
핏덩이가 된 남자와 검붉게 물든 흰 비단옷.
열살의 나이.
나는 죽은 사람의 피를 제물삼아 맹세했다.
// 갱신해용~ 으악 죽겠다 숙취... -
866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4:28:34휘주 어서오세용. 아아니 저거 뭐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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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보노보노◆PFVuJqoCPs (7757312E+5) 2019. 9. 15. 오후 5: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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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보노보노◆PFVuJqoCPs (7757312E+5) 2019. 9. 15. 오후 5:01:16아무튼 갱신해요:8 모니터님이 왜 살아나질 않을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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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5:24:15캡틴도 어서오세요! 않이 모니터님 왜 안살아나 ㅠㅠ AS 맡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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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5:41:58.dice 1 6. = 2
-
871 보노보노◆PFVuJqoCPs (2318507E+5) 2019. 9. 15. 오후 6: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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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6:55:17않이 ㅠㅠ 오빠분이 빨리 오시길 기도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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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7:18:47유딧 남성형이 뭔가 검색해봤더니 예후디<<가 나왔어요 와 유딧 엄청나게 홀리해졌는데()
갱신합니다~!!!
.dice 1 6. = 3 -
874 예후디주(특: 홀리함) (334801E+51) 2019. 9. 15. 오후 7:21:15안녕하세요 홀리해진 유딧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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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7:36:19유-딧주 어서오세요! 않이... 예후디라니... 홀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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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아기새주◆I8vtsDZ4Oo (5916052E+5) 2019. 9. 15. 오후 7:37:13와 홀리한 유딧주다~~~
.dice 1 6. = 3 -
877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7:38:07데먄주도 어서와요! 아니 왜 다들 성전환을 하고 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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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데순이◆I8vtsDZ4Oo (5916052E+5) 2019. 9. 15. 오후 7:38:17다들 안녕하십니까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
879 폰주 (5494151E+5) 2019. 9. 15. 오후 7:39:19.dice 1 6. = 5
갱신~!~!!딴것도 걸려보자... -
880 폰주 (5494151E+5) 2019. 9. 15. 오후 7:39:465의 저주... 누적 6번이군요(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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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데순이◆I8vtsDZ4Oo (5916052E+5) 2019. 9. 15. 오후 7:40:11연우주 주사위 젤 많이 돌리신 것 같은데 리스펙...
폰주 어서오세요~~ -
882 예후디주(특: 홀리함) (334801E+51) 2019. 9. 15. 오후 7:46:15바이블 들고다녀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우주 폰주 데먄주 안녕하세요~!!!!!
>>880 다갓이 폰한테 나이먹이고 싶은가봐요......
-
883 데순이◆I8vtsDZ4Oo (5916052E+5) 2019. 9. 15. 오후 7:50:42뭔가... 구원할 것 같구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 네이밍 센스를... 보십시오... (???) 폰 계속 나이먹는것 무엇... -
884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7:51:54.dice 1 6. = 6
가즈아!!!!!! -
885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7:52:06오 떡밥털기 성공.
-
886 예후디주(특: 홀리함) (334801E+51) 2019. 9. 15. 오후 7:53:48>>883 구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순이라니까 막... 데자와같ㅌ고...(???)
이러다가 우리 포니 할부지 되는 거 아니냐구요..... 헉 할아버지 용돈주세요(폰주: 롸) -
887 보노보노◆PFVuJqoCPs (3145614E+5) 2019. 9. 15. 오후 8:43:30야호!!!!! 컴퓨터 모니터가 고쳐졌습니다!!!
???: 선이 뒤바뀌어있던데...?
캡: 엗:ㅁ 거기에 손 댈 이유가 없는... 데...?(동공지진)
???: (동공쌈바)
-
888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8:56:18오오오 드디어 고쳐졌다니!! 캡틴 축하해요! 아니 근데 왜 선이 뒤바뀌어 있는거지... 모니터가 일하기 싫다고 파업했나? 잘 봐요. 가족들 다 잘 때 손이 돋아나서 막 다시 선 바꿔놓을지도 몰라요.(음산)
-
889 휘주 ◆h4AJBxykJw (1898582E+5) 2019. 9. 15. 오후 8:57:34갱신하면서 캡틴 축하드려용!! 다이스 두개 한 번에 굴려야징
.dice 1 6. = 5
.dice 1 3. = 2
1. 아까 저거
2. 그거
3. =) -
890 휘주 ◆h4AJBxykJw (1898582E+5) 2019. 9. 15. 오후 8:57:53허미 .dice 10 16. = 13
-
891 보노보노◆PFVuJqoCPs (3145614E+5) 2019. 9. 15. 오후 9:04:45휘주 어서오세요!!
>>888 꺄아아아아악 손이 돋아난다니!!!(삐명) -
892 데자와주◆I8vtsDZ4Oo (2915429E+5) 2019. 9. 15. 오후 9:12:39모두 어서오세요!!
캡틴 모니터 고쳐진 거 축하드리구요~~~!!!
크아아악 예후디가 모두 구원해~~~~~!!!!!!!! -
893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9:25:22휘주 어소시고 아 맞다. 캡틴 >>884에 6 하나 떴어요!
-
894 예후디주(특: 홀리함) (334801E+51) 2019. 9. 15. 오후 9:28:36.dice 1 6. = 4
굴러라 다이스~!!!!!!!!!!
휘주랑 캡틴도 어서오세요~!!!!! 모니터 고쳐진 거 축하해ㅔ요!! :3
>>8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자와주 진짜 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닙ㅈ니다 예후디가 베푸는 건 줘팸밖에 없다구요(????) -
895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9:30:17롸ㅏ
어
어
성격반전
누구세요 -
896 폰주 (5494151E+5) 2019. 9. 15. 오후 9:46:27.dice 1 6. = 5 거의 마지막이닉간... 다른 거 주겠지 다갓...???(?
-
897 폰주 (5494151E+5) 2019. 9. 15. 오후 9:46:37에라이(때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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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9:48:19>>896 할아버지............(아련!)
-
899 폰할배주....... (5494151E+5) 2019. 9. 15. 오후 9:51:12>>898 ㅋㅋㅋㅋㅋㅋ아아녜요 지금까지거 다 합치면 35살 먹은거니까 아슬아슬하게 58살......(?????)
다갓이 폰을 싫어하는게 틀림 없네요....(()) -
900 진리주 (5189705E+5) 2019. 9. 15. 오후 9:54:29아악... 휘주랑 일상 막레 꼭 쓰고 싶었는데..........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며칠간 아예 접속을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번 휘주 답레를 마지막으로 받아도 괜찮을까요....?? 휘가 진리 데려다주고 바이바이 했다고 마무리 지으면 될 듯 싶어요...ㅠㅠㅠㅠㅠ
며칠간만... 며칠간만 잠수할게요.... 여러분.... 오랜만에 와서.... 이러구 바로 가네요..... 추석 마지막날 잘 마무리하세요 여러분....! -
901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9:55: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5살이나 먹었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 미쳐.........
어 그럼 폰저씨라고 불러도 돼요?? 아저씨 폰 맞죠??(???) -
902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9:58:47>>900 진리주 안녕하세요!! 사정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3
진리주도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나중에 봐요~!!! -
903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10:01:57폰 할아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라 폰!(아련
후후... 마지막 다이스인가. 가랏!
.dice 1 6. = 5 -
904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10:02:45진리주 다녀오시고 사정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앗 노땅연우 튀어나왔다. -
905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10:04:23글고보니 말하는건데 우리 pc들 중에서 연우가 제일 노땅이더라구요. 나머지 애들 다 10대 20대인데 지 혼자서 30대임... 하... 할배요...
-
906 데자와주◆I8vtsDZ4Oo (9942991E+5) 2019. 9. 15. 오후 10:23:38줘팸이라니 역시 힘캐!!!!!! (유딧주: ?)
데자와주의 자매품으로 데바데주 데미소다주 데레마스주 등이 있습니 다 ...
진리주... 잘 해결하고 돌아오세요 파이팅입니다!!
40대까진 청년이래요 우리 아부지피셜입니다 -
907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10:28:25롸 할배라니 무슨 소리예요 아조씨가 맞는 말입니다 연우아조씨~~!!!!!!(????)
>>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바데 데미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본격 노인이 되려면 65세 이상이어야 한다구요 그러니까 아직 우리 연우 젊다...!!! -
908 데자와주◆I8vtsDZ4Oo (9942991E+5) 2019. 9. 15. 오후 10:34:27>>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이상한거에 웃으시면 어떡해요 데미안주 1절만 못하는데... (도대체)
.dice 1 6. = 5 -
909 데자와주◆I8vtsDZ4Oo (9942991E+5) 2019. 9. 15. 오후 10:35:00데자와가 5년 지나면 상한 데자와겠지 뭐겠어~~~ (???????)
-
910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10:42:20>>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빼먹었다 데레마스주 제일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zzㅋㅋㅋ
안이 상한데자와....(상상해봄)
크아아
악
앗 그리고 추석 다 지나가서 꺼내는 뒷북해시....... 열ㄹ분 이거 해주...세...요...... o<<
#자캐들의_추석_역할담당
운전:
가장 송편을 잘 빚음 :
조용히 전 부침 :
명절음식 준비함 :
위에 캐들이 만든 음식 먹음 :
화투같은 내기나 도박함 :
편안히 잠 : -
911 데자와주◆I8vtsDZ4Oo (9942991E+5) 2019. 9. 15. 오후 10:46:38>>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아아 상한 데 자 와 ....
데먄이는 밥 먹는 역할... 그리고 설거지... () -
912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10:58:24상한 데자와 무서워요....... ㅜㅜㅜㅜ........
앗 데먄 밥먹고 설거지도 하구 참 착해요 아기새 착해 굿버드~~~~!!!!!(쑤다담!)
유딧은 일단 탈주해서 잠/운전 담당할 것 같네요... :3c -
913 휘주 ◆h4AJBxykJw (1898582E+5) 2019. 9. 15. 오후 10:59:34독백 날렸고...진리주 연휴 잘 마무리 하시구 잘 풀렸음 좋겠네요 88....
아 휘 송편 잘 빚을 것 같은데요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송편 빚고나서 화투친다 이놈식기... -
914 연우주 (9601651E+5) 2019. 9. 15. 오후 11:03:02연우는... 요리도 못하고 설거지도 못하고 집안일 젬병입니다. 너 잘하는 게 뭐니... 아 잠은 잘 자겠네요. 자장자장 하자.
-
915 굿버드주◆I8vtsDZ4Oo (9942991E+5) 2019. 9. 15. 오후 11:10:01왜 무서워요 ㅠ ㅠㅠㅠㅠㅠ... (도대체) 야호 칭찬받았다!! 데먄이가 고맙슴다래요~~~!!!
헉 운전의 유딧 송편의 휘 잠의 연우... (????)
독백 날리셨다니 휘주 토닥토닥.... ㅠㅠㅠㅠ -
916 폰할배주....... (5494151E+5) 2019. 9. 15. 오후 11:13:55헉 폰폰이 백퍼센트 도박판 벌인다.....!!
폰: [어디서 손장난질이여, 밑장 빼기냐 시불장 새ㄲ...](????)
마작이나 포커가 어울리겠지만요...:3(??? -
917 보노보노◆PFVuJqoCPs (3145614E+5) 2019. 9. 15. 오후 11:14:07#자캐들의_추석_역할담당
운전: 크로노스
가장 송편을 잘 빚음 : 포세이돈, 헤르메스
조용히 전 부침 : (조용히는 아님)우라노스, 하데스
명절음식 준비함 : 비너스
위에 캐들이 만든 음식 먹음 : 제우스, 가이아
화투같은 내기나 도박함 : 아레스
편안히 잠 : 헬리오스
갱신해요!:8 휘주...(토닥토닥) -
918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11:17:34휘.........주..........ㅜ.................(토다닥)
갸악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한참 고민했는데요 역시 이 존잼 이벤트를 날릴 수 없다+저 일상 돌려본 거 손에 꼽는다........()
그러니까 금방 킵될 것 같지만 일상하실 분~~~!!!!!!! 와! 지금 일상하면 성격반전 유딧이 나온다!
>>9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휘 칭호에 '화투치는 170' 추가해주시면 안될까요(휘주: 유딧주가 또)
>>914 앗 연우는............. 얼굴을 잘하니까 자도 상관없어요 연우야 자장자장~!!!!!! -
919 데자와주◆I8vtsDZ4Oo (9942991E+5) 2019. 9. 15. 오후 11:19:14저는... 머리가 아파서 먼저 자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상하고싶지만글이안써져크아악
-
920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11:20:02헬메스님 송편은 송편 아닌 무언가(??: 죽,,,여줘,,,,,)가 될 것 같은데요(????)
폰할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랑 캡틴 다시 안녕하새오~!!!! :3 -
921 보노보노◆PFVuJqoCPs (3145614E+5) 2019. 9. 15. 오후 11:20:31잘자요 데미안주!!
-
922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11:21:06>>919 :ㅇ 데먄주 얼른자러가십쇼머리아프면안된다~!!!!!!!!ㅜㅜㅜㅜㅜㅜㅜ
-
923 보노보노◆PFVuJqoCPs (3145614E+5) 2019. 9. 15. 오후 11:21:18의외로 요리는 평범합니다:8!! 비너스와 함께 투톱으로 요리 잘해요:8!!!!
재료가 평범해도 수상해보여서 글치.. -
924 폰할배주....... (5494151E+5) 2019. 9. 15. 오후 11:38:48다들 안녕하시고 어서오세요...! :3333 글고 데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888
>>920 으아악 크아악 성격 반전 유딧이 보고 싶은데...! 아직 연우주랑 일상도 마무리를 못했네요(._. ) 크아악 느린손은 때찌 해야만(때찌때찌
>>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헬메스 도대체 뭘 만드는 건데요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
925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11:39:29>>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조금... 재료가 평범ㅎ해도 두려워요............ -
926 폰할배주....... (5494151E+5) 2019. 9. 15. 오후 11:42:18아직 두시간 지나려면 5분 남았지만 마지막이니까 봐주세요uu
5번 8개 나오는건... 진심 에바쎄바바밤바입니다 다갓님... .dice 1 6. = 2 -
927 유디트주 (334801E+51) 2019. 9. 15. 오후 11:46:16마맙ㅂ소사 할아버지 드디어 회춘하셨어~~~~~~!!!!!!!!!(오-열!)
앗 맞다 저도 이제 마지막 다이스...!!!
.dice 1 6. = 4 -
928 보노보노◆PFVuJqoCPs (3145614E+5) 2019. 9. 15. 오후 11:46:46헤르메스: ...... (스테이크 완성)
아레스: ... 소고기 맞지..?
헤르메스: 정확하게는 송아지네만, 날 도대체 뭘로 생각하는 건가, 아레스.
아레스: (무어라 말은 못함) -
929 애기폰주 (5494151E+5) 2019. 9. 15. 오후 11:51:18
-
930 보노보노◆PFVuJqoCPs (3145614E+5) 2019. 9. 15. 오후 11:51:40(야광봉)
아 말하는 걸 잊었네요:8 2시간 지나면 효과는 사라져욥! -
931 유디트주 (9418627E+5) 2019. 9. 16. 오전 12:07:50>>928 헬메스님 전과가 있으시다보니..... ◐◐
>>929 !!!!!!!!!!!!
응
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그랬었군요 우리 폰 왜 작았어.... 맛있는 게 부족해서 그랬을까.... 애기폰아 마라탕 먹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묘사를 정확하게 못했었지만.... 유딧 분명히 돌아와서 거하게 머리를 깰 것이 분명합니다.... (유딧: (딥-빡)) -
932 휘주 ◆h4AJBxykJw (7509923E+5) 2019. 9. 16. 오전 12:18:08이제보니 13살..아..
아...
망햇다 ㅎ 비설 다털리네 -
933 열 셋. (7509923E+5) 2019. 9. 16. 오전 12:41:28느긋하고 요사스러운 성정은 이 나이로 굳어졌을 것이다. 신수 그 화려한 옷을 하나하나 벗고, 마치 안아 올려달라는 듯 목을 양 팔로 나긋하게 휘감고, 그 살결에 비늘이 돋아 그의 목에 기어올라가 그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고...
사람의 삶이라기엔 주인에게 보살핌 받으며 살아가는 금수의 삶과 같았다. 장식품과 같고, 항시 곁에 있는 반려동물과 같은.
헌데 어느 날 이불 속에서 신수가 작게 속삭이니,
그것이 아마 "예쁜 관상용 꽃으로 남아도 좋지만, 역시 호위기사가 되고 싶사와요." 라는 부탁이었나?
하여 호위기사가 된 나이가 열 셋이니, 그 첫날부터 이룩한 것이 무언가 함은.
그 나이에 걸맞지 않은 도륙이었을테야. 아암, 지나간 모든 길이 피로 물들었지. 고작 열 셋이었을텐데도. -
934 열 셋. (7509923E+5) 2019. 9. 16. 오전 12:41:41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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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연우주 (8046169E+4) 2019. 9. 16. 오전 10:13:35갱신합니다.
-
936 휘주 ◆h4AJBxykJw (5711979E+5) 2019. 9. 16. 오전 10:20:29와! 연우주 안녕하세요!! 7분이나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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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보노보노◆PFVuJqoCPs (0394754E+5) 2019. 9. 16. 오후 12:29:41
-
938 휘주 ◆h4AJBxykJw (8538534E+5) 2019. 9. 16. 오후 12:45:31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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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데자와주◆I8vtsDZ4Oo (7734124E+5) 2019. 9. 16. 오후 12:58:02(아이고 휘야를 외치며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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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휘주 ◆h4AJBxykJw (8538534E+5) 2019. 9. 16. 오후 1:12:02ㅋㅋㅋㅋㅋㅋ데먄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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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연우주 (691007E+54) 2019. 9. 16. 오후 1:37:45않이. 부랴부랴 갱신만 하고 갔다가 뒤늦게 와서 정주행해보니 휘주 휘한테 왜굴예요 ㅠㅠ 아이고 휘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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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보노보노◆PFVuJqoCPs (4588789E+5) 2019. 9. 16. 오후 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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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연우주 (691007E+54) 2019. 9. 16. 오후 4:07:59캡틴 어서오세요! 않이... 본사가 나빴네. 제가 떼찌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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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보노보노◆PFVuJqoCPs (4588789E+5) 2019. 9. 16. 오후 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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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보노보노◆PFVuJqoCPs (634816E+54) 2019. 9. 16. 오후 5: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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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휘주 ◆h4AJBxykJw (0376315E+5) 2019. 9. 16. 오후 5:59:40캡틴...(보듬
저녁장 보면서 갱신해용~ -
947 연우주 (4417033E+5) 2019. 9. 16. 오후 6:19:25휘주도 어서오세요!
아이고 캡틴...(부둥부둥) -
948 유디트주 (9418627E+5) 2019. 9. 16. 오후 6:31:20갱 신 합 니 다 ~ ! ! ! ! ! ! ! !
우리캡틴...... 왜 항상......ㅜ........... -
949 연우주 (6037289E+5) 2019. 9. 16. 오후 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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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데자와주◆I8vtsDZ4Oo (0936858E+4) 2019. 9. 16. 오후 8:29:43(야광봉 흔들흔들)
(캡틴... 힘내요...) -
951 보노보노◆PFVuJqoCPs (0671369E+5) 2019. 9. 16. 오후 9:38:13갱신합니다!!! 와! 그래도 내일 일찍 끝나내오!!>:8 친구가 양고기 사준대서 엄청 기대 중입니다 헿헿 양고기 맛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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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보노보노◆PFVuJqoCPs (0671369E+5) 2019. 9. 16. 오후 9:42:24오오 연우(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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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연우주 (6037289E+5) 2019. 9. 16. 오후 10:03:11캡틴 어소시고 않이 양고기 맛잌ㅅ겠다! 잘 먹고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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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데자와주◆I8vtsDZ4Oo (0936858E+4) 2019. 9. 16. 오후 10:12:49양고기 맛있게 드세요~~~!!!
개쩌는 독백 쓰고 싶다... -
955 보노보노◆PFVuJqoCPs (0671369E+5) 2019. 9. 16. 오후 10:37:18모두 어서오세요:8!
>>954 쓰실 수 있을 겁니다!>:8 -
956 보노보노◆PFVuJqoCPs (0671369E+5) 2019. 9. 16. 오후 11:46:09평일은 조용하둔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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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유디트주 (9154588E+5) 2019. 9. 17. 오전 12: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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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연우주 (5283367E+5) 2019. 9. 17. 오전 11:49:0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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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휘주 ◆h4AJBxykJw (0292149E+5) 2019. 9. 17. 오후 2:02:04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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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보노보노◆PFVuJqoCPs (1729387E+5) 2019. 9. 17. 오후 3: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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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데먄주 (2157442E+5) 2019. 9. 17. 오후 4:17:11갱신합니다
축하드려요 캡! 힘내세요! 독백은 쓰는 중이었는데... 날렸어오...
우루롹ㄱ끼 -
962 폰주 (3447997E+5) 2019. 9. 17. 오후 4: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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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연우주 (2115041E+5) 2019. 9. 17. 오후 4:56:3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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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데먄주 (2157442E+5) 2019. 9. 17. 오후 5:44:08갱신해요... >>962는 시간 날 때 해봐야지... (그림판 꺼내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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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휘주 ◆h4AJBxykJw (0763328E+5) 2019. 9. 17. 오후 7:09:35갱신하면서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저처럼 앓아눕진 마세요..
타자 치는 것도 힘들어서.. 조금 쉬다 오겠습니다. -
966 데자와주◆I8vtsDZ4Oo (9856248E+4) 2019. 9. 17. 오후 7:40:03세상에 휘주 쾌유를 빕니다...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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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보노보노◆PFVuJqoCPs (8712614E+5) 2019. 9. 17. 오후 9:57:03휘주의 쾌유를 바랍니다;ㅁ;!!!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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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데자와주◆I8vtsDZ4Oo (9856248E+4) 2019. 9. 17. 오후 9:58:27(굴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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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보노보노◆PFVuJqoCPs (8712614E+5) 2019. 9. 17. 오후 10:01:40어서오세요 데자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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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데자와주◆I8vtsDZ4Oo (9856248E+4) 2019. 9. 17. 오후 10:03:36안녕하세요 보노보노!! (???)
스벅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맛있네요...! -
971 연우주 (8308889E+5) 2019. 9. 17. 오후 10:05:34갱신합니다.
응급실 돈이 너무 비싸네요. 젠장. -
972 보노보노◆PFVuJqoCPs (8712614E+5) 2019. 9. 17. 오후 10:08:19연우주 어서오세요!! 는 괜찮으신가요...? 응급실...?(동공지진)
>>970 오오 데미안주는 커피 드실 수 있으시군요! 부럽다! 저는 카페인에 약해서 못 먹어오<:8 -
973 데자와주◆I8vtsDZ4Oo (9856248E+4) 2019. 9. 17. 오후 10:09:56>>971 연우주 응급실 가셨어요...?! 쾌유를 빕니다...
>>972 앗 카페인에 약한 보노캡이군요...! 사실 저도 먹으면 안 되는데 먹는 거라 뭔가 떳떳하진 않...(청개구리 -
974 보노보노◆PFVuJqoCPs (8712614E+5) 2019. 9. 17. 오후 10:11:53피곤해서 먼저 가볼게요! 이번 주에 이벤트 진행 가능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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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데자와주◆I8vtsDZ4Oo (9856248E+4) 2019. 9. 17. 오후 10:13:33안녕히 주무세요 캡!! 이벤트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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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연우주 (8308889E+5) 2019. 9. 17. 오후 10:20:21캡 잘자요!
네. 어제부터 계속 열 오르고 뭘 먹어도 토해서 갔는데 신경성 위염이랑 또 뭐였지... 몇가지 더 있었는데 별 거 아니었습니다. 돈만 아까웠어요. 힝구... -
977 데자와주◆I8vtsDZ4Oo (9856248E+4) 2019. 9. 17. 오후 10:25:09별 거 아닌 게 아니지 않나요,,,?! 푹 쉬실 수 있으면 쉬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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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폰 - 연우 (2668822E+5) 2019. 9. 18. 오전 2:16:10당신이 들고 있던 철선은 겉보기엔 부채 모양을 띄고 있었지만, 방심하면 손가락 한두개 쯤 쉽게 날아갈 수 있을듯 날이 세워져 있었다. 무기의 주인도 똑 닮아있었지. 우아하고 기려했으나, 충분히 상대를 벨 수 있는 칼날. 몇번 대화가 오갔다고 그리 판단하는 것도 우스울 따름이지만, 적어도 네가 판단한 것을 그러하였다.
비구름이 잔뜩 끼어 흐린 하늘이 그대로 당신의 눈으로 옮겨진 듯 음울한 빛깔을 띄었다. 그러면서도 얼굴은 웃고 있었으니 조금 어색하다고 생각해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탁탁, 너는 생각이라도 하는 듯이 지팡이로 바닥을 짚는 양 땅을 두드렸다. 스케치북으로 필담을 나눌때도 간혹 나타나던 버릇이 이렇게까지도 이어졌나보다. 너는 다시금 발로 쓸고지나가 땅을 다지며, 새로운 캔버스를 만들어내었지.
[그렇다면 내가 살던 곳을 좋아하겠네. 시도때도 없이 비가 내렸거든. 가끔 천둥도 치고, 폭풍우도 꽤 많이 봤었어.]
옆에 비가 내리는 구름과, 번개, 회오리 모양 폭풍을 그려보았다. 어린아이의 낙서같기도 한 그것은 자세히 본다면 선이 동글해서, 귀엽다면 귀여운 그림체였다.
[대신 풍경은 황폐하기 짝이 없지만. 나중에 카오스에 와 봐. 아, 우리 영주님은 영지에 안오니까, 그곳으로 갈 일은 없으려나.]
너는 장난스래 한쪽 입꼬리를 비식거리며 끌어올렸다. -
979 폰 - 연우 (2668822E+5) 2019. 9. 18. 오전 2:19:42웨.....다들 아픈건데요ㅠㅠㅜㅠㅜㅜㅜ(이거 말하는 얘 특: 감기 걸림)
ㅠㅠㅜㅠ푹 쉬셨음 좋겠네유...나을때까지...(쑤다담... -
980 폰주 (2668822E+5) 2019. 9. 18. 오전 2: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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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보노보노◆PFVuJqoCPs (3111892E+6) 2019. 9. 18. 오전 11:00:02갱신하면서 오오오오 폰의 정보!!!!(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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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휘주 ◆h4AJBxykJw (544423E+57) 2019. 9. 18. 오전 11:11:22갱신합니다. 눈이..눈이 시큰거리는데..(흐으릿)
일상..구해볼까.. -
983 연우주 (9596646E+5) 2019. 9. 18. 오후 1:20:57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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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연우-폰 (9596646E+5) 2019. 9. 18. 오후 1:28:36아버지. 아버지. 왜 저한테 이러시는 건가요? 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기억의 편린이 소인에게 다가왔사옵니다. 이런, 어디서 이런 게... 없애버려야겠군요. 소인은 탁탁거리면서 낙서를 하는 소리에 정신이 들었사옵니다. 그래요. 그건 모두 과거일 뿐이옵니다. 늘 그렇듯이 잊어야 편한 것이옵니다.
어느새 소인은 폰 도령의 낙서를 흥미가 가는 듯이 보고 있었사옵니다. 물을 흠뻑 머금은 잿빛 눈에 다시금 흥미가 서렸지요. 비가 많이 오는 곳... 물론 좋을지도 모르겠사오나 천둥과 폭풍은 사양이옵니다. 소인은 기려하게 고개를 끄덕였사옵니다. 양갈래로 땋은 백금색의 머리칼이 사분히 흔들렸지요.
"그럴지도 모르겠사옵니다. 소인이 좋아하는 것은 비니까요. 폰 도령은 어떤 날씨가 좋사옵니까?"
황폐한 곳. 저런. 카오스는 사정이 안좋은 모양이옵니다. 하르모니아도 그리 좋은 곳은 아니었건만. 소인의 표정에 어느새 안타까움이 깃들어 있었지요. 소인은 동글동글한 낙서를 보았사옵니다. 오밀조밀한 그것이 퍽 귀엽게 보였던지요.
"갈 일이 있다면 가보겠사옵니다."
소인이 할 줄 아는 건 그저 미소짓는 일 뿐이었으니. -
985 보노보노◆PFVuJqoCPs (3111892E+6) 2019. 9. 18. 오후 2:13:52모두 어서오세요:8 는 휘주 괜찮으세요...!?(동공지진) 일상이라... 40분까지 손을 드는 사람이 없다면 제가 손을 들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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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보노보노◆PFVuJqoCPs (5156591E+6) 2019. 9. 18. 오후 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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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휘주 ◆h4AJBxykJw (544423E+57) 2019. 9. 18. 오후 2:58:41괜ㅊ찮긴 해요...ㅋㅋㅋ 병원 갔다왔어요~~ 앗 저요~~ 일상일상 (손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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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보노보노◆PFVuJqoCPs (5156591E+6) 2019. 9. 18. 오후 3: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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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연우주 (7719801E+5) 2019. 9. 18. 오후 3:20:28흐흫... 흐흐흫... 흐흫... 집간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찍 마쳐주신 교수님 사랑하고 갱신합니다. 오오 휘쭈랑 캡틴이 돌려요? 그럼 전 꽃받침 포즈로 관전할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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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보노보노◆PFVuJqoCPs (5156591E+6) 2019. 9. 18. 오후 3:24:48어서오세요 연우주 축하드립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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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휘주 ◆h4AJBxykJw (2227204E+5) 2019. 9. 18. 오후 3:46:06일상....랜덤 가능ㅎ하나오!!! (뭔) 앗 그리고..ㅎ..(시선회피
연우주 어소시구 축하해용! -
992 보노보노◆PFVuJqoCPs (5156591E+6) 2019. 9. 18. 오후 4:11:28네네! 가능하죠!
.dice 1 3. = 3
1. 펜리르 출신
2. 스포일러A
3. 스포일러B -
993 휘주 ◆h4AJBxykJw (544423E+57) 2019. 9. 18. 오후 4:12:2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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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휘주 ◆h4AJBxykJw (544423E+57) 2019. 9. 18. 오후 4:13:57선레는 제가 써오면 되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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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보노보노◆PFVuJqoCPs (5156591E+6) 2019. 9. 18. 오후 4:14:00카론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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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보노보노◆PFVuJqoCPs (5156591E+6) 2019. 9. 18. 오후 4:14:13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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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보노보노◆PFVuJqoCPs (5156591E+6) 2019. 9. 18. 오후 4:15:51그 와중에 슬라임 사려고 마켓으로 왔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문이 닫혔어오 힝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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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보노보노◆PFVuJqoCPs (5156591E+6) 2019. 9. 18. 오후 4:18:01카론쟝은 가질 않는데 일났군용 왜 펜리르라는 걸 순간적으로 잊었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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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휘는 나태해오 :3 (544423E+57) 2019. 9. 18. 오후 4:25:27자, 우리 좀 진지하게 생각을 해봅시다. 당신이 하는 일상에 대해서요. 제가 왜 이 말을 꺼낼까요. 그 이유라 함은, 당신이! 이번에도! 나무 위에!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예. 아주 팔자가 늘어지셨어요. 다른 사람들은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데, 당신은 대체 그게 무슨 꼴입니까. 나무에 금빛 몸을 걸어두고 나무 근처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 벌레 두 마리를 바라볼 뿐입니다. 예, 아주 나태하죠. 그렇죠? 그렇게 늘어져서 사니까 장식품 소리를 들었죠. 아니라고? 무슨 근거로! 휘, 휘! 이봐요, 당신!
"시끄러워..."
당신은 낮게 중얼거리며 몸을 웅크렸습니다. 휘야, 하고 어디선가 나직하게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그렇게 거슬릴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당신은 눈을 느긋하게 끔뻑이더니, 그대로 아래로 스르르 내려갑니다. 아예 길바닥에 똬리를 틀어버리는군요.
당신이 느긋하게 하품을 하더니 그대로 잠에 들 것 같더랍니다. 예. 그러다 잡혀가도 난 몰라요. -
1000 데자와주◆I8vtsDZ4Oo (7871477E+5) 2019. 9. 18. 오후 4:28:41갱신합니다~~ 팝콘 와작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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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연우주 (0359681E+5) 2019. 9. 18. 오후 4:33:31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