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5410478> [시리어스/이능] Solrah System 4. 어서오렴 (1001)
아가들아◆PFVuJqoCPs
2019. 8. 10. 오후 1:14:28 - 2019. 8. 15. 오후 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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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가들아◆PFVuJqoCPs (0038442E+5) 2019. 8. 10. 오후 1:14:280. Solar System은 참치 상황극판 규정을 따릅니다.
1. AT필드를 엄중히 금합니다. 만약에 AT필드를 펼치는 이가 있으면, 캡틴은 무슨 루트를 써서라도 데플을 만들겠습니다.
2. Solar System은 17금입니다. 17세 이상의 참가를 권장합니다.
3.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지적은 부드럽게 부탁드립니다!
4. 잘 부탁드립니다!
5.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6. 현재 다이스식은 10~100 다이스를 따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olar%20System
웹박수: https://forms.gle/yJZ2czjeaDG8KBXJ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1078425/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4052520/recent#bottom
매혹을 뿌리칠 수 있는 자, 누구인가. -
1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10:00:19저 딜러 그만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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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1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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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스가 하타노 (5397536E+6) 2019. 8. 10. 오후 10:01:04이 와중에 뭔가 물었던지 용담이 물음에 대답하는게 귀로 들려왔다. 어, 그러니까 이것들 이름이 오멘이고, 가이아가 낳은 뭐시기란 거지? 어쨌거나 인간은 아니고 죽는 걸 보면 신도 아니다. 그리고 우리 편도 아니다.
"죽일 수 있는 거라면 문제 없어."
죽일 수 있다면, 아무 문제도 없지. 그렇지?
바닥에 흩뿌려진 오멘의 잔해를 밟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뒤로 물러났다. 이대로 더 나아가나 어쩌나 싶을 즈음 용담으로부터 후발대에 합류해달라는 말이 들려와 고개를 끄덕였다.
"대장이 그러라면 그래야지. 먼저 간다."
그대로 휙 돌아서 성을 나가 후발대가 갔던 방향으로 향했다. 여기가 꽝인 걸 보면, 역시 거기가 당첨이었던 거겠지. 아직 끝났으면 안 되는데- -
4 샤오티엔주 ◆MRrZouL6xs (3391934E+5) 2019. 8. 10. 오후 10:01:36>>1 아안돼 '-`)~~~~
샤오...다음 보스부터는 생채기만 내는 친구가 되는것은.아닐까요??(대충 흠터레스팅짤) -
5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0:01:40아사히랑 샤오 찐찐 갓딜러다~~~!~!~!!!~!!!!!!
안드레아주 다녀오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 그리고 날림........(토닥쓰...
아
아
악
그런데요 다이스 결과가 어떻길래 :ㅁ! -
6 Pawn (9694345E+5) 2019. 8. 10. 오후 10:01:44새판!!!:ㅁ
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하찮아...(아련...)
폰: (어이쿠 손이 미끄려졌네!^^)(바닥에 난사하며...)
>>1 (13나온 폰...)(아련..) -
7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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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0:03:10>>1 기운내요, 휘주! 하은이 공격 다이스 기준으로는 맥스보다 1 낮아요! 이 정도면 높은 수치예요.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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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0:03:38갸아아악 내가 진짜 이번에~~~ 진리 딜리버리 서비스 해줬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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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1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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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디트 (2112108E+5) 2019. 8. 10. 오후 10:06:28"그렇다면 조금 안타깝네요. 어째서 사랑을 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나저나 분은 그런 걸 어떻게 알았답니까?"
싱글거리던 웃음이 일순 멎었다 다시 돌아온다. 더이상 질척거리는 형체마저 유지할 수 없게 된 오멘들을 가볍게 훑어보았다. 보아하니 상황은 적당히 일단락된 듯했다. 유디트는 용담에게로 걸어가 그를 올려보았다. 바닥에 피가 흩어져있었다. 유디트의 눈이 가늘어졌다. 조금 미덥지 못하다는 표정이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당신, 걸을 수는 있습니까?"
그리 말하면서도 태도는 순순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선 걸음의 방향을 돌렸다. -
12 Pawn (9694345E+5) 2019. 8. 10. 오후 10:07:11>>10 다갓이 나쁜 놈입니다 다갓을 때려 쥬깁시디ㅡ...!(?
히히 폰이도 그냥 하찮은 쫄병이 하겠습니다... 이름 값 잘하네 우리 폰이....(이 악물)(볼때기 꽈아악... -
13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0:08:05키보드 살려냈다 다시 갱신합니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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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샤오티엔주 ◆MRrZouL6xs (3391934E+5) 2019. 8. 10. 오후 10:08:14아앗 늦었지만 진리주 반가워요!'-` (뽀다담)
>>10 으 아 악 안돼 우리 휘~~~~(바짓가랑이!) -
15 Pawn (9694345E+5) 2019. 8. 10. 오후 10:09:25으악 악 안드레주 어서오세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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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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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10:09:57안드랴주 어소세용 다행이다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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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0:10:02안드레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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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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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0:11:53>>10 그래도 58은 들어갔어요, 10이 들어가는 최악은 피했어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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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쫄병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10:12:33하은주 어서오세요!!
>>16 히히... 간지나게 체크메이트를 날릴 그날...(오지 않는다) -
22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10: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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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0:15:50안녕하세요, 폰주!!
>>21 앙파상이라도... -
24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0:17:51>>22 금손 휘주, 힘내시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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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샤오티엔주 ◆MRrZouL6xs (3391934E+5) 2019. 8. 10. 오후 10:18:01안드레아주도 어서오세요!!
>>22 하아니 이 존잘은 또 누구지요??(콩닥!) -
26 쫄병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10:20:36>>23 히히 폰은 폰만 잡겠습ㄴ디ㅏ...^~ㅠ
>>22 허애애애ㅣ액 금손님!! (그랜ㅡ절) -
27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10:20:40>>22 재질묘사....하셔야합니다.......(휘주: ;;;
안이 근데 재질묘사 그딴 거 없어도 휘 너무 샤방샤방하구.....어..맙소사 필압이 안 먹으면....
1. 드라이브를 다시 한 번 또 깔아보시거나..
2. 컴터를 껐다 켜시거나..
3. 필압 설정하셨는지 확인하시거나..
4. 이도저도 아니면 타블렛 샷건치세요
(????? -
28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21:50
[용담]
"..... 분이 이름 없는 땅 출신이기도 하고 그는 나와 이해관계가 일치했을 뿐이다."
유디트의 질문에 대한 답을 회피하듯 답했다. 그리곤 둘의 말에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일어나서 걸을 수는 있는 듯 했다.
//다음 턴부터 분 쪽에서 같이 반응해주시면 됩니다:8!
[분]
"아후후후..... 아가, 나에 대해 잊은 건 아니겠지?"
계속되는 공격에도 비너스는 아후후, 소리를 내며 웃었다. 마치, 재미있다는 투였다. 그녀가 풀쩍 뛰어, 분의 바로 앞까지 가볍게 자리했다. 그리고 그녀가 양 손을 뻗어서 분의 양 볼을 가볍게 만졌다.
"아가, 저 아가들 좀 치워주지 않으련?"
"......."
비너스는 사람을 조종한다.
비너스는 사람을 홀린다.
비너스는.......
분이 품에서 총을 꺼내, 당신들을 향해 겨눴다. 그리고 일말의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가장 처음 향한 사람은 .dice 1 4. = 2였다.
1. 아사히
2. 폰
3. 샤오티엔
4. 휘
분 .dice 10 100. = 78
분 HP: 80(-출혈)
비너스 HP: 555
//용담: (이래서 내가 둘로 나눈 건데 나눈 의미가....)(흐릿) 10시 40분까지 받아요!!! 와 비너스 금방 가겠다... :8 -
29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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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샤오티엔주 ◆MRrZouL6xs (3391934E+5) 2019. 8. 10. 오후 10:22:57>>27 마지막에 이상한게 껴있는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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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10:23:54님 제가 타블렛 샷건을 치고 싶은데요 샷건 치면 돈이 아까워서 (대체)
아 액타 갖고싶다 진짜~~~~ 아니 비너스님 잠시만요 왜그러세요,,,
휘야 옷 벗자!!!! (휘: 아 x발 -
32 쫄병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10:24:32(은혜를 원수로 갚은 분 보며...)(안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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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샤오티엔주 ◆MRrZouL6xs (3391934E+5) 2019. 8. 10. 오후 10:25:30분님 hp가 0이면 사망인거겠죠 그런거겠죠 '-` 어흐흑 (머리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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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0:26:22???????????뭐야 분씨 완전 명사수자너~~~~~!!!!!!!!!!!(진진자라 bgm!) :ㅇ
ㅇㅏ니 우리 폰,,,,,,,,, 어 떡 합 니 까 . . . . . . . . . .ㅜㅜ...ㅜㅜㅜㅜ..... -
35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26:39비너스는 사람을 조종합니다:8
이렇게 된 이상 풀리길 기다린다!>:8(야
분: (피 흘리는 중)(조종 당하고 있음)(영고) -
36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0:27:17안이 오늘 진행 개꿀잼이네요,.. 근데 난 왜 참여 못 해,,,, (미칠라함
아니 으리 폰을 ~~~~ 건들였어~~~~~~~ -
37 카스가 하타노 (5397536E+6) 2019. 8. 10. 오후 10:27:19아않이 분 너무 잘 홀리는거 아니냐구...! 그와중에 다이스! 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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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27:32>>33 그럴지도 모르지요:8! 일단 hp:0 되어도 돌아오는 캐릭터는 카론과 약속한 카스가와 휘 뿐이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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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1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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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카스가 하타노 (5397536E+6) 2019. 8. 10. 오후 10:28:13후... 그럼 선발대였던 사람은 일단 합류인건가여? 이번턴에 합류하고 담턴부터 공격 가능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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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28:56>>40 이번 턴에 합류하고 줘팸! 으로 분을 공격할 수도 있겠죠?: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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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0:28:582만 더 나왔으면 헬로 직행할 뻔했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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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쫄병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10:29:54ㅋㅋㅋㅋㅋㅋㅋ폰의 역할이 원래 몸빵이잖아요...(눈ㅅ피하며...)
그근데 기본으로 주어진 피통 값이 얼마인지 알수 있을가요/~\ -
44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30:44>>43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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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0:30:49>>43 하은이 빼고 전부 100이지 않을까요? (하은의 기본 HP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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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0:32:39헉 근데 분 진짜 어케용.... 분... 분 죽으면 어떡해.... 나 분이랑
일상 한 번두 못 돌려봤단 말이에용...... -
47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10:34:09아 잠깐
저 잠시 자리 비워야해서
다이스만 굴려도 되면 아래 있는 거 반영해주세요ㅠㅠㅠㅠㅠ
.dice 10 135. = 18
담턴에 돌아오ㅔㄱㅆ습니다 으아아악~~~~~~~~~~~(달려감 -
48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10:34:24비너스를 일단 두들겨 패면 괜찮지 않을까요..? (뭔
아니면 정신차려 형 찬스 써서 뺨을 친다던가... -
49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0:36:01아사히주 다녀오세용~~~
안이 다들 갑자기 영화 보자구 난리나서 시간이 널널해졌네요.... 진행 다 끝나가는데...... (싸늘히 식음
>>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 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가 잠깐 텔포 써서 뺨 한대 치구 오죠 모,,, -
50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10:36:52아 잠시만요 캡틴 저 질문좀요.
번개는 일단 시야를 가리거나 해도 데미지가 들어갑니까요 -
51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37:30다녀오세요 아사히주!! 악 누구한테 쓰는 다이스인지 말하셔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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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10:38:07영주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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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38:10>>50 섬광탄은 데미지를 주지 않습니다:8!
어쩌면 분의 떡밥을 볼 수 있을지도요?:8 -
54 샤오티엔주 ◆MRrZouL6xs (2555796E+5) 2019. 8. 10. 오후 10:39:25으아악 샤오티엔도 다이스만 호다닥 굴린ㅂ디ㅏ88
.dice 10 100. = 28 -
55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40:00>>54 누구인지 말해주셔야..!!(동공지진)
>>52 네!!:8 -
56 샤오티엔주 ◆MRrZouL6xs (2555796E+5) 2019. 8. 10. 오후 10:40:07>>28 어 어어 비너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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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10:40:09좋습니다 떡밥을 제가 털겠습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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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0:40:34캡 지금 참여는 좀 늦겠죠.....?.? (후회에 젖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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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안드레아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0:42:31어떻게 알았냐는 말에는 대답 안 하네. 일부러 언급해 상황을 들쑤셔 놓으려다 입을 다물고 어깨를 으쓱인다. 부상 걱정이야 안드레아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넘치도록 해줬으니 할 필요는 없어 보였다. 비너스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안드레아의 발걸음이 평소와 같이 느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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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죽여버려ㅠㅠ!! 다음턴붙 ㅓ 공격 가능 ㅏㅁㅈ죠 ㅠ............ -
60 카스가 하타노 (5397536E+6) 2019. 8. 10. 오후 10:43:02후발대가 간 방향으로 달리면서 그런 생각은 들었다. 아. 용담이 일어서는 건 보고 올 걸. 뭐 내가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확인했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 뒤를 이었기에 내 발이 멈추거나 돌아서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한결 속도를 내어 후발대의 뒤를 쫓았다.
"어디까지 갔을까- 음-"
일단 쫓기는 하는데 간 방향이 여기가 맞나? 싶더라. 아니 그래도 가긴 갔으니까 쫓는데, 쫓아가서 저기 모여있는게 보이는데-
"역시 여기가 당첨이었어."
딱 봐도 레지스탕스가 아닌거 같아보이는 드레스 차림의 여성을 향해 일단 검을 내지르고 보았다. 끝에 검은 불꽃이 일렁이는 검이 올곧게도 목표를 향했다.
대상 비너스
.dice 10 130. = 115
//아안되면 분으로 대상을 교체(???? -
61 하은 (0446801E+5) 2019. 8. 10. 오후 10:43:14"오빠! 괜찮아요?"
저는 분님이 쏜 총을 맞은 오빠를 보고 걱정이 되었어요! 이런 공격을 얻어맞았다가는 황천 길로 갈 거예요.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어요.
'오빠! 제 목소리 들리세요? 아무래도 분님이 세뇌당한 모양이에요. 비너스를 쓰러뜨리면 분님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분님을 공격하지 않았으면 해요!'
저는 비너스가 알아듣지 못하도록 검은 머리 오빠에게 텔레파시를 시도해요. -
62 유디트 (2112108E+5) 2019. 8. 10. 오후 10:44:33도중에 낙오할 일은 없어 보인다. 용담의 대답에 한 번 어깨를 으쓱하고는, 더 묻지 않고 선발대의 길을 따랐다.
이상하게도 길을 따라갈수록 외진 곳으로 접어들고 있었다. 거기에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높다란 절벽이니...... 유디트가 막 이 상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려던 순간, 총성이 울렸다. 아무래도 올바르게 찾아온 모양이다.
"뭐야, 당했습니까?"
앞편의 사람들에게는 들리지도 않을 목소리로 중얼거리고는 정면의 상황을 파악하였다. 그는 깊이 숨을 들이마시더니.
"비너스!!!!!!!!!!"
대뜸 소리 높여 비너스의 이름을 외쳐버렸다. 목소리는 쩌렁쩌렁하니 주의를 끌기엔 제격이었다. 하지만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문제다.
"하나 묻겠습니다. 당신, 헬리오스 님과 가까우십니까?"
……아니, 곧바로 의도가 분명해졌다. 안부를 전해 달라느니, 죽으면 머리를 잘라서 보내 달라느니. 그런 소리를 하려고? -
63 Pawn (9694345E+5) 2019. 8. 10. 오후 10:44:45뭐야, 왜 이리 멀쩡해. 생각보다 타격이 없어보여서 돌격소총을 탁탁 두드려본다. 때려야 정신을 차리지, 아니면 새로 부품을 가져와서 개조해야할까. 여유를 부리며 갸웃하는 순간, 오른쪽 옆구리에 충격이 작렬했다. 순간 중심을 잃고 기우뚱, 넘어질 뻔한걸, 간신히 땅바닥에 손을 짚는 걸로 모면한다.
"아하하...하하..."
너무한거 아냐? 방금 부축해줬는데 이런식으로 갚을 줄은 몰랐는걸? 자신을 향해 총을 쏜 것을 깨닫곤 어차피 내뱉지 못할 불만을 속으로 꿍얼거리다가, 실실 웃는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피가 흐르는 옆구리를 꽈악, 쥐었다. 이런, 장기를 잘못 건드렸는지 출혈이 장난이 아니였다. 머릿속이 아찔하다. 로브는 덮어주지 말걸 그랬네.
자아, 자. 책임은 나중에 묻기로 하자. 원인은 저 베일 쓴 아주머니에게 있잖아? 단검을 역수로 들고, 비너스에게 달려든다. 마찬가지로 옆구리를 향해 휘두른다.
Pawn. 22HP
.dice 10 100. = 63 -
64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46:02>>58 다음턴으로 오늘 이벤트는 끝이지만 가능은 해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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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46:26>>59 (토닥토닥)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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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Pawn (9694345E+5) 2019. 8. 10. 오후 10:47:25피가... 4분의 1토막 났습니다...(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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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0:47:30>>64 ㅇㅁㅇ... 흑흑 아니에용 다음 이벤트에 참여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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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0:48:58이벤트 상황....... 아주 혼파망이야........ ^ㅁ^
앗 아사히주 샤오주 다녀오세요~!!!!
ㅇㅏ니 저 폰 hp보니까 너무 슬퍼졌는데요,,,,,,
>>59 앤 디 주 ㅠ ㅠ ㅠ ㅠ ㅠ .......(토닥쓰,,,,, -
69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10:49:20아 담턴으로 오늘 마무리라니 다행이네요ㅠㅠ,,
그럼 안심한 저는 잠시 일 좀 처리하고 오겠ㅅ습니다,,,,,, -
70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0:49:31안드레아주, 진리주 힘내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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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My Puppet◆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0:49:46>>56 알겠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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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10:49:46무언가 일이 틀려도 단단히 비틀렸음을 예감했는지, 휘가 고개를 돌려 비너스와, 분을 쳐다보았더랍니다. 가면은 그 와중에도 무표정이지만요. 아, 저런 능력이었던가요. 총에 쓰러지는 사람은 분명 우리의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휘가 어떻게 해야할까.....고민하더니 슬쩍 가면에 손을 올렸습니다.
"*발."
이봐요, 휘. 입이 너무 거친 거 아니에요? 아, 이해합니다. 보는 사람이 많은데...당신.....이봐요, 잠시만요. 지금 뭐 해요? 그래요, 당신, 그러니까, 가면에서 손을 뗀 당신!!! 그 옷...허리춤에 있는 그 끈만 풀면 되는 거였죠..? 잠시만요, 왜 허리춤에 손을- 아니 뭐해 이 미친 새끼야!!!
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당신이 무사히 용으로 변신했다 그 말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더랍니다. 아아, 능력인가보죠? 그렇다면 말입니다.
"내 한가지 묘책이 있긴 하지."
용의 모습을 한 휘는 비너스를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분을 휘감으려 하면서-
"분이라 하였던가, 이는 주군의 은혜이며 사랑이 아니겠는가. 이 또한 잠시일지니 감사히 여겨주시게."
라더니 번개를 내리치려 했지요. 자신이 분이 공격을 받지 않도록 피뢰침이 됨과 동시에, 그대로 강한 섬광을 통해 행동을 제어하려 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dice 1 10. = 2 / 으아악 행동제어 다이스~~! -
73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10:50:16난 다갓 당신을 믿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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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Pawn (9694345E+5) 2019. 8. 10. 오후 10:51:55아사히주랑 샤오주 다녀오셔라...!
>>68 두대 맞으면... 죽는 우리의 하찮쓰 폰...(?) -
75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0: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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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0:54:25아사히주 안녕히,,,,,, ^-T........
>>72 후ㅣ.,.,...야..........................
>>74 아 뉩 니 다,,, 분씨가 너무 명사수였을 뿐............(오열ㅎㅏ며,,,,,, -
77 아가아가, 모를 줄 알았니?◆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1:02:57"....."
"아후후, 아가에게 들릴 거라고 생각하니? 순진하구나"
비너스는 즐겁다는 듯 웃으면서 말했다. 정말로 들릴까, 생각하는 것이 여간 즐겁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렇게 해서, 그 방법으로 지금까지 몇 번이나 사람들의 피눈물을 쏟게 만들었는지.
"어맛, 깜짝야. 아가, 목소리가 정말 크구나?"
유디트의 외침에 깜짝 놀란 듯 비너스가 몸을 슬쩍 뒤로 주춤 물러섰다. 그러다, 유디트의 질문에서 무언가 떠올린건지 아하, 소리를 내었다.
"멀지는 않지. 그러고보니, 헬리오스 아가가 요즘 묘하게 기분 안 좋아 보이던데... 그게 아가 때문인지도 모르겠구나. 아레스가 나에게 언제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져다주거든."
악마, 분명히 아레스는 그렇게 말했었다. 비너스는 즐겁다는 듯 아후후, 소리를 내며 웃었다. 물론, 검과 칼에 의한 공격에는 그녀도 기분이 좋지 않은 듯 혀를 짧게 차는 소리를 내었지만 말이다.
"....."
휘의 섬광에 분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한 쪽 눈 만을 옷으로 가렸다. 눈이 부신 것처럼 그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 모습에 비너스는 아하, 소리를 내었다. 방금, 그 빛은 자신도 본 기억이 있었다.
"아가, 아가는 내가 잘 아는 아가와 연이 있구나?"
즐거운 듯 그녀는 까르르 웃고 있었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알기 어려웠다.
비너스HP: 331
분HP: 78(-출혈), 1턴 간 행동 불가.
//와... 비너스 죽겠는데요!?:8 이번 턴 반응 받고 마무리 레스 올리겠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78 아가아가, 모를 줄 알았니?◆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1:04:22아 11시 40분까지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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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11:05:53어어 분씨 어어어어어...(동공풀강진)
ㅇㅇㅇ아니 그것보다 어쩌지...어쩌지...(동공지진) 2차로 번개 써도 되는건가 ㅇ이거...? (캡틴:안돼요) -
80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06:54헉 분 눈 한쪽만 보이는건가.......?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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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아가아가, 모를 줄 알았니?◆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1:07:52>>79 분에게 쓰면 분이 죽을지도 모릅니다.. :8
분: (실시간으로 피 닳는 중)(쿨럭 -
82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11:08:34않되~~~~ 분ㅇ은 안돼ㅐ요~~~~~~~
비너스님 죄송해요,,,(울망) 몸통박치기 좀 할게요....(대체 -
83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09:48지금 분이 애들 공격하려구 하는거죠.... (동공지진)
아 잠만 차라리 진리가 텔포로 격리 시킬까.... 그나저나 진짜 비너스 이번 판에 죽겠다.... (팝그작 -
84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1:10:01이번에는 이판사판태클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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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카스가 하타노 (5397536E+6) 2019. 8. 10. 오후 11:17:26어이쿠 깜짝아. 같이 달려온 일행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순간 손이 삐끗 할 뻔 했지만 무사히 검을 여성의 배에 찔러넣었다. 손으로 전해지는 감이 확실했다. 검날이 썰고 들어가는 감촉, 그건 다른 무엇과도 착각할 수가 없었다.
"다른 건 몰라도 공격할 대상을 틀리진 않았네. 다행이구만."
검에 묻은 피를 털지도 않고 그대로 역수로 든 채 자세를 취하며 드레스 여성을 응시했다. 맞고, 베이고, 찔리는데 뭐가 저렇게 즐겁다는 듯 웃는 걸까? 아픔을 느끼지 않는 건 아닌거 같은데. 이해할 수 없다. 아, 애초에 이해라는 개념이 통하지 않는 존재들이었다. 나는 멈출 줄 모르는 웃음소리를 듣다가 문득 생각난 걸 그대로 입밖에 내었다.
"곧 죽을텐데, 뭐가 그렇게 즐거워?"
그리고 대답을 듣지 않고서 가차없이 검을 휘둘렀다. 여성의 피가 스며들어 아름다운 문양을 드러낸 은빛 검은 몹시 아름다웠지만, 검은 검일 뿐이었다. 좀전과 같이 새까만 화염을 아우라처럼 두른 병기일 뿐이었고 내가 제일 아끼는 그것들 중 하나였다.
대상 비너스
.dice 10 130. = 103 -
86 카스가 하타노 (5397536E+6) 2019. 8. 10. 오후 11:18:16이번 진행에서 다이스 3번 굴렸는데 다 100 이상 떴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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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하은 (0446801E+5) 2019. 8. 10. 오후 11:18:20"지금이 기회예요!"
검은 머리 오빠의 능력일까요? 분님은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어요. 분님이 움직일 수 없는 지금이 바로 유일한 기회라고 볼 수 있어요. -
88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1:19:15작게라도 쓰고 갑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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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19:18카스가... 카스가 진짜 참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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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19:29하은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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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아가아가, 모를 줄 알았니?◆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1:19:50하은주 잘자요!! 그리고 참딜러 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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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11:23:17섬광이 먹혀들었습니다. 휘는 한쪽 눈을 가리는 모양새에 의문을 품는 듯 싶다가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자 눈을 휘어보였지요. 옳지, 바로 그겁니다. 안 그래요? 이렇게 평화로운 방법으로 쓸 줄이야...주군께서 실망하면 어쩌나 싶은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아무렴 연이 없지 아니하겠습니까."
당신의 두 눈이 잠시 이채를 지녔지요. 당신이 히죽 웃었던가요. 아무렴, 웃었던가요.
"없으면 여기에 존재하지도 못했겠지."
그리고 그대로, 당신은 그 금빛 갈기를 휘날리며 날아들었습니다. 마치 비너스를 들이 받으려는 듯.
.dice 10 100. = 91 +40 / 다갓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 -
93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1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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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25:24참힘캐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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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아가아가, 모를 줄 알았니?◆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1:25:27Wow.....
비너스 피가 97 남았습니다:8 애매하게 남아서 다음 이벤트 전에는 끝내고 싶은데.. 흐음.. :8 -
96 안드레아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1:26:26"비너스라길래 기대하고 왔는데, 벌써 다 죽어가는구나. 살아는 있니?"
빈정거리는 내용과 달리 얼굴은 활짝 웃는 모양이었다. 이게 무슨 개판이람. 안드레아는 아모르 출신이었고, 영주에게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을지 몰라도 살던 곳의 영주라고 하니 기대는 되던 참이었다. 차라리 처음부터 후발대로 갈 걸 그랬지. 비너스를 빤히 바라보던 안드레아가 비너스의 머리 위로 고드름을 발생시킨다. 내가 이걸… 술 마시면서 얼음 부족할 때나 써먹었지 이럴 때에 쓸 줄은 몰랐는뎅.
.dice 10 100. = 22 -
97 안드레아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1:26:43안드레아 술이나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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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11:27:54아니 ㅋㅋㅋㅋㅋ진짜 와.....
용이 본체구나 휘야...,.,.,. -
99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11:28:22ㅇㄴ 안드레아 그래도 귀엽다구요 술마실때만 쓰던 능력으로 22뎀이나 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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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아가아가, 모를 줄 알았니?◆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1:29:05안드레아 공격끄지 합하면 75 남았습니다:8! 어서 끝내고 싶다 비너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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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29:07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마실 때 쓰던 기술로 영주 피 22나 깎았어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안드레아,,, 넘 기여워요,,, 머리끈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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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29:51지금 뎀딜 넣을 수 있는 인원 얼마나 있나용 비너스 피가 애매한데 진리 공격 다이스만 굴려도 될까요??
아 근데 얘..... ((39의 공포)) -
103 아가아가, 모를 줄 알았니?◆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1:30:34>>102 네에 가능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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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진리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30:58.dice 10 100. = 76
진리도 공격을 하긴 했습니다! 만! -
105 리우 샤오티엔 (2555796E+5) 2019. 8. 10. 오후 11:31:00분은 다른 이들이 어떻게든 막아 주겠지. 물론 자신을 방해한다면 가차없이 철선의 날을 갖다 댔겠지만, 다행스럽게도 총구가 향한 것은 자신이 아니었기에 샤오티엔은 계속해서 비너스만을 좇을 수 있었다.
슬슬 죽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잔뜩 날이 선 눈빛과 함께 샤오티엔은 땅을 박차 높이 날아올랐다. 아니, 날아오른 것인가? 소년의 몸이 잠시 너무나도 가볍게 둥실 떠올랐다가,
무서운 속도로 곤두박질쳤다.
.dice 20 120. = 31 -
106 리우 샤오티엔 (2555796E+5) 2019. 8. 10. 오후 11:31:31마지막 딜이 절망적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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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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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유디트 (2112108E+5) 2019. 8. 10. 오후 11:32:03헬리오스가 기분이 좋지 않아보인다. 통탄할 일이다. 머릿속에 온갖 생각이 떠오르며 섞여들었다. 그에게 죽음을 맞기 전, 당장이라도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려야 할까? 솟아오르는 무수한 불기둥의 연속된 광경이 머리에 떠오른다. 먼지로부터 쌓이고 잿더미로 돌아가는 수많은 이들. 그의 눈이 크게 뜨였다. 그것은 아직은 먼 후일의 일이어야 했다. 손끝에 힘이 들어가 떨려왔다. 유디트는 주먹을 꽉 쥐어 수전을 몰아내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그가 당신의 부고를 기쁘게 받아들이신다면, 이가 기사된 자로서 세상사 무엇보다 기꺼울 겁니다."
오늘은 죽지 않으렵니다, 유디트는 중얼거리며 총구를 신에게로 겨누었다. 발포음이 터져나왔다.
.dice 10 110. = 78 -
109 아가아가, 모를 줄 알았니?◆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1:32:07와 비너스 죽었다!! 어서오세요 샤오티엔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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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안드레아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1:32: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 그래요 술 마실 때만 쓰던 건데 아까는 그래도 70 나왔으니까*^^*...
>>101 저기요 머리끈 제 눈물 버튼이거든요...ㅠㅠ............. 그래도 주세용.................. 안드레아도 예쁜거 줄게........
헐 진리 짱세 -
111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1:32:47앗 맞다 대상은 비너스였습니다!(이미 죽은 사람을 잘 쏴버린 유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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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Pawn (9694345E+5) 2019. 8. 10. 오후 11:33:15'알고 있어, 아가씨. 그 정도로 판단 못할 오라버니는 아니니까 걱정 마.'
키득이며 텔레파시에 대답을 해준다. 오, 사람과 제 목소리로 대화해본게 얼마만이던가? 아니, 텔레파시로 대화하는 거니 뇌끼리의 대화... 이런, 폰의 정신이 슬슬 오락가락 할 듯 하였다. 빨리 끝내지 않으면 웅얼거리면서 무슨 헛소리를 내뱉을 줄 모르는 폰이였으니까. 여전히 피가 줄줄 흐르는 옆구리를 잡으며, 웃고있는 폰도 그정도는 판단할 줄 알았다. 역시 빨리 죽이고 쉬자.
손을 타고 흐르는 신의 피가, 어찌나 유쾌하던지. 역시 자신의 피를 보는 것보단 즐거웠는지 날카로운 송곳니 드러내며 환히 웃었다. 역시 검이 소총보다 더 손맛이 있다니까. 한대만 더 맞으면 죽을 처지였지만, 뭐 어때. 바로 복수에 성공해서 나쁘지 않은 기분이였다.
그러니까 한대만 더 맞자. 응?
아무래도 폰은, 비너스의 이야기에 별 관심이 없어보였지. 폰은 다시 단검을 휘둘러, 비너스의 어깨를 파고들게 했다.
.dice 10 100. = 46 -
113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34:03샤오티엔주 어서오세용!!
>>109 왁 영주 죽였다!!
>>110 제가... 진짜 이쁜 걸루 하나 드릴게요.... 우리 안드레아한테 어울릴만한 걸루.... 아주 삐까뻔쩍하게.........
아니 저번에는 뎀딜 30대 나오던 애가,,,,,(지도 놀람 -
114 Pawn (9694345E+5) 2019. 8. 10. 오후 11:35:07비너스 죽었다!!! 1부 끝!!!(?)
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죽은 신 어깨에 칼빵 날리는 인성...() -
115 리우 샤오티엔 (2555796E+5) 2019. 8. 10. 오후 11:35:30복수를 했다! 아버지 어머니 해냈어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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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35:35이제 비너스 죽인 기념으로 회식하나요? (캡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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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1:38:04와!!!!ㅎㅏ니 세상에 비너스가 쭈것다니~~~!!!!!!!!!! :ㅇ!!!!(놀라움!)
>>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성팟 하이파이브 하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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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안드레아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1:39:39와 비너스 죽었어~~~~!!!!
>>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아모르 동지의 복수 성공을 축하합니다~!~!~~!! 샤오티엔 이제 행복하자..... -
119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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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1:41:47>>116 ~~!~!~!!!~!!! 헐 이거 각인데요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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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아가아가, 모를 줄 알았니?◆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1:42:09"아후후. 아가, 아가. 이 또한 즐거운 일이란다. 오래 살다보면, 많은 것이 바뀌게 되는법이란다"
카스가의 말에 즐겁다는 듯 대답하던 비너스는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공격들을 피하지 못했다. 아니, 피하지 않았거거나.
"그래, ㅡ를 위해서라도 그 아가에게 전해달라고 해주마. 아가"
다음 비너스라고 속삭였던가
유디트의 말에 속살이듯 대답하던 그녀는 여전히 즐거운 듯 웃고 있었다. 수 많은 공격에 그녀는 짧은 비명을 내지르다가 그대로 베일이 벗겨졌다. 가려졌던, 웨이브 진 벚꽃색 머리가 축 늘어졌다. 그리고 그녀에게 조종 당하던 분 역시, 행동을 멈추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서둘러서 그와 부상 입은 당신들을 치료하지 않으면 정말로 위험할지도 몰랐다.
".... 그래, 자네들은 이미 엄청 강한 것 같군."
비틀거리며, 어찌어찌 도착한 용담은 기절한 분, 상처입은 당신들 그리고ㅡ 차가운 주검을 내려다보면서 말했다. 꽤나 까다로울 것 같은 적의 끝은 정해져 있는 법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아모르의 영주 비너스가 죽었습니다:8 과연 그녀를 두 번 다시 안 만날 것인가. 에필로그를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8 일하자 하데스의 사역마들:8(??) 다들 고생하셨어요! -
122 카스가 하타노 (5397536E+6) 2019. 8. 10. 오후 11:42:25으어어 우리 레지스탕스 잘한다!!!ㅠㅠㅠㅠㅠ 샤오 복수 넘나 축하하고....오늘의 교훈 이벤트 전에 할거는 다 해놓자....(헬-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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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아가아가, 모를 줄 알았니?◆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1:42:30회식이라.. :8 나쁘지 않지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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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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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Pawn (9694345E+5) 2019. 8. 10. 오후 11:43:37>>117 (하ㅡ파!!!)(짝) 그그치만 폰이 아프게 때렸는걸요... 배로 갚아주는게 합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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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카스가 하타노 (5397536E+6) 2019. 8. 10. 오후 11:43:45하데스의 사역마들이면 카론이도 나오는 검까! 엄머 이건 꼭 봐야ㅎ(일:끌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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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1:44:28앗 그리고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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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11:45:15다음 비너스요?
((동공풀강진)) -
129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45:22와아아아~~~!!~!~
우리 아모르 영지 여러분,,, 수고 많으셨구,,,,, (꼬오옥)
앗 에필로그 (착석 -
130 리우 샤오티엔 (2555796E+5) 2019. 8. 10. 오후 11:45:29우아악 다들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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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46:14어 잠만... 피하지 않았나.......? (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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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1:46:19? 아 이제보니까 유딧 반응 대사에 글자 지우다 만 게 있네요 아니 세상에 저게 무슨 소리야 아니(머리밖!
>>124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역마들 왜 일해?< 이거 너무..........웃겼습니다..... -
133 보노보노◆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1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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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1:48:08>>125 (짜자작 짝 짜ㅣ자짝ㅉ가ㅉㄲ짝
앗 그래요 폰이(??)는.....아프게 맞았으니까 이해해줘야한다 솔직히
>>126 국산맥주주.........안.....녕......히......... ^-T...................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3 -
135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1:51:27? 아 ㄴㅣ 저 다음 비너스 이제야 발견했는데요 헐 어 헐 어 헐 헐 어어 어 어(언어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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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쫄병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11:51:55우와아아앙 다들ㅈ수고 많으셨어요!!'♡' 정신이 없어서 대화에 제대로 참여를 못했...(왈칵
회식회식...! 술게임!!! (폰: (옆구리 아파...)(흐릿 -
137 쫄병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11:52:56아안이 비너스 2차전...(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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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리우 샤오티엔 (2555796E+5) 2019. 8. 10. 오후 11:53:00(에필로그 기다림)(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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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1:54:25>>132 아니 쟤네 왜 월급 루팡 안 해요.................. 상사가 방임하면 어? 자기도 일을 하지 말아야 될 거 ㅇ냐..
아 ㅁㅊ 다음 비너스 -
140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54:40ㄴ ㅖ,,,? 다음 비너스요,,,,? (탈주)
헉 술게임,,, 술게임 좋다,,,,! 어색한 왕게임,,,,! (아무말
다들 수고 많으셨어용! (꼬오옥 -
141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1:56:01헐 술게임 하면 안드레아가........ 굉장히 기뻐합니다...............
그러다 알코올 중독 재발해도 전 몰지만..... -
142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57:26>>141 아 잠만 안드레아는 콜라예요...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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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리우 샤오티엔 (2555796E+5) 2019. 8. 10. 오후 11: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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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1:57:45ㅇㅓ쩐지 너무 순순히 죽어주신다 했어요...... 그 저번에 아레스랑 얘기할때도 죽을지 모르는 상황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기도 했었고,,,,,,,,,,, ◎ㅁ◎
헉쓰 술게임 너무 좋은데요~~~~!!!!! 그런데 부상당한 애들 다 나아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흑흑 술마시면 회복에 안 좋다 이말입니다~~~!!!!!(??? -
145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11: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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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리우 샤오티엔 (2555796E+5) 2019. 8. 10. 오후 11:59:22>>145 최고다 휘쨩~~!~!~!~!!!!~!(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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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11:59:23아니 잠만 금손주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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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11:59:49>>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째서 근무태만 권고하시는겁니까요~~~~!!!!!!!
>>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깐만요 우리 드리아는 사이다 오케이??? *라더소다 오케이?????? -
149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12:00:11하하하하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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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전 1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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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일해라 사역마들◆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전 12:01:07황망한 듯 혹은 홀가분한 듯 비너스는 제 시체를 내려다봤다. 이것으로 확실해졌다. 자신은 죽었고, 늘 가리고 있던 베일 역시 귀신에겐 필요 없는 것이다.
"앗."
"어머, 어서 오려무나. 아가."
몸 전체를 가리는 검은색 후드 로브를 뒤집어 쓴 청년이 놀란 듯 몸을 뒤로 주춤, 물러섰다. 그런 그를 반긴 여인은 자신의 미래를 직감하고 있었다. 청년은 고개를 푹 숙였다가 다시 들었다. 그 순간, 청년의 얼굴을 가리고 있던 후드가 훌렁, 벗겨져ㅡ 밤갈색 머리가 드러났다.
"아가, 인간 흉내는 재미있니?"
"....."
"역시, 아가들 중에서 아가가 제일 이해 가지 않아."
"그러니까 하데스도 스틱스를 딸려 보냈다고요."
청년, 카론에게 질문하던 비너스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픽, 웃었다. 그리고는 제법 순순히 청년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이제 떠나겠네, 나무로 만든 왕좌에 앉은 영주의 말에 무슨 소리냐는 듯 누군가가 고개를 돌려서 그녀를 바라봤다.
"방금, 비너스가 죽었어. 이 헬로 올 거야. 카론과 스틱스가 데리러 갔거든. 너는 아모르를 원했잖아."
"정말?"
"내가 누구 좋으라고 거짓말을 하냐. 아모르로 가던지, 아버지에게 가던지. 그건 당신 자유니까 내가 제지할 수도 없고 제지할 생각도 없어. 비너스가 여기에 있으니, 아레스도 여기를 더 찾아 올 것이고.... .... 몇 배는 더 시끄럽겠네."
왕좌에 앉은 명계의 왕의 말은 그 어떤 감정도 담겨있지 않았다. 방임하는 영주는 그 생각을 바꾸지 않을 생각인 듯 보였다.
".... 그나저나.. 너무 돌아가는데....."
헬로 찾아오기 전까지는 알려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녀는 민트 잎을 우린 차를 한 모금 마셨다.
//일해라 사역마들!!(?????? -
152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전 12:02:43아모르 노리고 있는거면
혹시
프레이야인가요
ㅠㅠ... -
153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전 12:03:00
-
154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12:03:10아아아앗 비너스쟝...아앗..
이런 건가요 막...막...죽으면 다 헬ㄹ로 가고...8ㅁ8... -
155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전 12:03:17
-
156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전 12:03:43프레이야는 다음 비너스가 아니애오:8
-
157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전 12:04:08폰은 마실수 잇습니다 옆구리로 알코올이 새어나올때까지 마실겁니다...(????)
>>145 아않이 휘주 역시 금손.......:ㅁ(왈칵)(그림 할짝!!!) 휘 넘 이쁘다........(털썩 -
158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전 12:04:25>>154 넹!! 헬이 괜히 죽음의 도시가 아니랍니다:8
-
159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전 12:04:52>>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솔직히~~~ 그거 두 개 마실 거면 술자리를 왜 가용~~~~ 적당히 마시게 하갯읍니다 안드레아는 슬프겠지만... -
160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04:57아앗.... 비너스쟝,,, 갑자기 아련하게 느껴져,,,
-
161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06:04>>142 안~~이 안드레아랑 있으면 살얼음 맥주도 가능하겠네요,,, (대체) 아 근데 안드레아는 안돼요 맥콜까진 허락해드리죠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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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전 12:06:38일 저리가 너따위가 날 막을순엄써! >>145 휘야 여기한번만 봐줘!!! 한번만 웃어줘!!!!!(형광봉브레이크댄스(?
어 근데 뭘까...죽였는데 끝낸거같지가 않은 이 찝찝함....!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사망자 없이 무사히 첫 레이드 마쳤다!!! -
163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06:40>>161 아니 어디다가 앵커 겅고야 >>150 이에용
-
164 보노보노◆PFVuJqoCPs (0115735E+6) 2019. 8. 11. 오전 12:06:53다이스님 다이스님 다음 영주는 누구입니까:8
.dice 1 9. = 3 -
165 보노보노◆PFVuJqoCPs (0115735E+6) 2019. 8. 11. 오전 12:08:02
-
166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12:08:22뭡니까 누구예요 누구야
-
167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12:08:43예 가이아요????????
아이고 망했네 -
168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전 12:08:59?????????????????????? ?
: ㅇ???????????
???
?
?
?
가이아님??????????????? -
169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전 12:09:07에 가이아....?
-
170 보노보노◆PFVuJqoCPs (0115735E+6) 2019. 8. 11. 오전 12:09:14
-
171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전 12:10:06>>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그거 저도 인정하는데요...... 아니면 과일소주같은건 어떠십니까,,,,,
!!! 헐 그럼 다행이네요 드랴,,,, 술은 마셔도 되지만 중독만은 안된다.... 알지.....?ㅎㅎ -
172 보노보노◆PFVuJqoCPs (0115735E+6) 2019. 8. 11. 오전 12:10:06.dice 1 9. = 2 다시 돌리자. 벌써부터 가이아가 튀어나오면 레지스탕스 모두 헬로 여행 떠난닥우요...
-
173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전 12:10:10????????
???????
아안이 가이아 죽이면 우라노스 손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흐릿) -
174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전 12:10:39>>472 와앙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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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115735E+6) 2019. 8. 11. 오전 12:10:45
-
176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10:51가이아요.......?
아니 가이아는 약간 불쌍한 거 둘째 치고
전 우라노스가 더 무서워요...... (파들 -
177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11:34어 잠만 2면
헤르메스..?.?.?.?.? -
178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전 12:12:53하하 다갓이 어떻게든 죽이려나보다!! 헬 여행 가야겠네!!!
-
179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115735E+6) 2019. 8. 11. 오전 12:13:28에라이 다이스 퉤 우리 애들을 왜 자꾸 몰살시키려고 하냐 퉤퉷
여러분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면 뭘 선택하시겠읍니까...
-시간을 갖고 노는 시간의 신
-24시간 365일 상시 버서커 모드 광견이 붙은 사람 -
180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115735E+6) 2019. 8. 11. 오전 12:14:11아니 다이스 잘못 봤네..
시간의 신을 '매드사이언티스트'로 봐주세욥... :8 -
181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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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전 12:14:50>>179 앗 순간 크로노스 보러가는 줄 알고 설렜잖옹....은 매드사이언티스트에 한표 던지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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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14:59아~~~니 저 약간 사실 진리 헬메스 전투 때 데플각 아주아주 약ㄲ간봐두고 있엇는데~~~~
너 벌써 죽니~~~~~~,,,, -
184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전 12:15:40와 안드레아 술 마셔도 된ㄷ
와 찐 헤르메스예용?
와
헤르메스 영지 출신 화이팅
>>183 진리 죽일 바에ㅏ...................... 안드레아 죽입니다...... 안 돼... -
185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전 12:17:10>>183 여기 죽어도 돌아오는 좋은 방패가 있습니다 진리주! 맘껏 쓰시져!!(카스가 : 어 나 안죽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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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115735E+6) 2019. 8. 11. 오전 12: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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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115735E+6) 2019. 8. 11. 오전 12:18:33둘 다 캐릭터들이 헬에 다녀와야 한다곡요... 그래야 그나마 좀 맞는데...(머리잡)
-
188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18:54>>184 네....? 아뇨.... 안드레아한테 머리끈 주고 데플 대사 찐하게 박을겅데요,,,, 안드레아,,, 너는 꼭 살아,,, 뒤따라갈게.....((데플각))
>>185 앗시 부럽다,,,, 헬 관광권 아닙니까 그거,,,, 안~~이 근데 카스가를 어떻게 방패루 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리가 방패 ㅎㅐ줄게 위험할 때 걔랑 자리 바꿔~~!~! -
189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20:32그으럼 다음 전투각 전까지... 비설 다 풀어놔야하나.... 아 일단 웹박수부터 넣자,,,,
아니 다이스
퉤
에
에
엣
!
! -
190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전 12:20:54>>188
저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안드레아 인성질 대박이라구요 "진리야, 너 꼭 곧 죽을 것처럼 말한다. 헛소리 하지 말고 오기나 해." 이럴 듯 ㅠ -
191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115735E+6) 2019. 8. 11. 오전 12:21:55다시 돌아오기 위해 일상을 열심히 돌립시다... 일단 보노캡은 가볼개오:8
-
192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전 12:24:04일상을............... 최대한 많이 돌리자......... 보노캡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 밤 되세용~~~~!!
-
193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전 12:27:18>>188 무슨 소리져 카스가만한 방패가 어딨다고!! 쓰세요!! 이 방패는 무료로 몸빵을 해줍니다!!(?????????????
보노캡 수고하셨어여~~ 일상...많이...메모메모.. -
194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12:32:38보노캡 안녕히 가시구...
...(반쯤 죽은 눈으로 노동을 재개하는 휘주,,,, -
195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전 12:35:30>>194 휘주 토다기토다기.... (일 : 너도 해야지(으꺄악
-
196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12:40:13
-
197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42:04>>1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드레아 사랑해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질-척) 안드레아가 그러면,,, 머쓱타드,,,, 하지만 전 데플 대사 더 박아버리고 말 것입니다,,, 아련한 눈빛으로,,,,,,
캡 푹 쉬세용! -
198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43:34>>1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죠 진리만큼 좋은 몸빵이 어딨어요! 이 몸캐는 무료로 자리 바꿔치기를 해드립니다!!
영주가 필살기 쓸라그러면 아 얘가 영주만 델꼬 튀어버리는거예요!! 같이 죽자!!
>>196 흑발
금안즈
영원해라
(응원봉 -
199 유디트 - 아사히 (5733386E+6) 2019. 8. 11. 오전 12:44:40잠깐의 고민. 자문자답. 논제, 다난한 23년의 생을 살며 겪은 사람 중 이렇게까지나 시끄러운 자를 본 적이 있는가? 이성이 사고회로를 돌리기도 전에 본능이 직감으로 선수를 쳤다. 결론은 단연 없다, 였다. 그렇다면 지금같은 상황에 자신이 취해야 할 행동은 하나뿐이다. 그는 생각을 마친 즉시 뒤돌아서 왔던 길을 돌아가려 했다. 도망치려 했단 뜻이다. 상대의 갑작스런 발언- 그러니까, 헬리오스에게 연애감정을 갖고 있냐는 미치다 못해 디비져버릴 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사랑이요? 미쳤습니까?"
이미 비슷한 말을 앞에서 꺼낸 바 있다. 유디트는 무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황당하다는 듯 작게 입을 벌리며, 도망가기 위해 반쯤 돌렸던 몸을 원 각도로 돌려놓았다. 중복된 질문을 나열했다는 사실쯤은 아무래도 좋을 일이었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상대를 피하기 위해 떨어뜨린 거리가 무색하게도, 그는 제가 벌려놓은 거리를 다시 줄여버렸다. 넓은 보폭으로 상대에게 성큼성큼 되돌아간 것이다. 무시하고 넘겨버려도 될 말이었을 텐데. 굳이 성큼 돌아와서 따지는 것을 보아하니 착각당한 것이 그리도 싫은 모양이었다. "사랑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는지 몇 차례 짧은 말을 외며.
손이 잡히기는 여전히 싫었는지 아예 뒷짐을 지며 몸을 피해버린다. 그 상태로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일갈하듯 말하니, 겉보기는 어딘가의 교육자처럼 꽤 근엄해보였다.
"잘 들으십시오, 어찌 그렇게 어리석은 소리를 하십니까. 나는 그에게 생물종의 보편 저속한 본능에서 비롯된 끌림을 느끼지 않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신을 마음에 담겠습니까. 나는 그를 존외합니다! ……토달거나 비슷한 말을 또 꺼냈다간 정말로 미친 사람 취급할 터이니 대꾸하지 마십시오."
그 말을 하고선 걸음을 뒤로 한 번 떼었다. 할 말을 끝냈으니 다시 도망가려는 것이었다. 유디트는 휙 몸을 돌리며 한쪽 귀를 건성으로 틀어막았다. 그리고 말하기를,
"아- 갑자기 청각에 문제가 생겨버린 모양입니다. 뭐라 말하는지 아예 들리지 않네요."
……라 하였다. 그야말로 대답해줄 의지가 일말로도 느껴지지 않는 행동이었다. -
200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전 12:44:55>>196 허억 (휘의 미모가 심장에 어택을 시전했다)(효과는 엄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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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12:45:26클립스튜디오라 그런지 포토샵 브러시가 완전히 같은 게 없더라구요. 그게..사실은.... 고통스럽습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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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전 12: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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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전 12:48:58>>197 안 돼........................ 솔직히 안드레아는 아 얘는 데플 나면 잼겠당ㅎㅎ 하면서 낸 캐지만.............. 진리는 안 돼요............ 저 진짜 내로남불 쩌는 사람이라 붙잡고 늘어질 거임.........
>>196 휘야!!!!!!!!!!!!!!!!!!!!!!!!!!!!!! 결혼하자!!!!!!!!!!!!!!!!!!! -
204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2:51:55진리도 그림 그려주고 싶은데...
미안 캐주가... 그림쪽은 진짜 아니더라구.... 사실 밸런스가 쫌 애매해.......... 미안하다 울애기....... (흙흙
>>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드레아 데플이 모가 잼써요 증말ㅠㅠㅠㅠㅠㅠ 저 안드레아 데플 맘대로 못 내게 만들겁니다 데플각 서면 진짜 진리가 자리 바꿔치기 해버릴거야........ (안드레아주 ; 안이 왜)
왜 다들 휘한테 청혼을
제송한데 저 반지 사왔으니까 다들 비켜보세오 -
205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전 12:57:36저는,,,,,,, 그림을 자캐 외관을 정하기 위해서 그리기 시작했었는데요...... 덕분에 셀피랑 픽크루가 널리 알려진 이후로부턴 자연스럽게 그만두게 되엇네요...... 와.....픽크루 정말 최고야,,,,,,, ^q^
아니 근데 열분 왜 데플얘기를 하고 계십니까......슬프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201 후ㅣ주..............(울어버리ㅣ며,... -
206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전 12:57:57이거 진짜 티엠아이인데... 안드레아 처음 시트 짤 때부터 있던 문장이 >언제 죽어도 신기하지 않을 망나니< 였는데 시트 작성할 때 실수로 빼먹었거든용... 지금 추가했는데... 아무튼 그렇다구요ㅎㅎ....
>>204 울 리리........ 저 안 그래도 진리 가인박명 볼 때마다 맨날 울거든요........ 근데 우는 건 우는 거고 청혼 제가 먼저햇습니다 -
207 안드레아주 ◆a4yfx2c1QY (1591128E+6) 2019. 8. 11. 오전 1:01:15>>205 유디트주.... 저는... 유디트주가 그린 유데트도 참 보고 싶은데용.....(질척.......
-
208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02:13>>205 데플,,, 지금 다음 전투 상대가 헤르메스일지더 몰라서,,, (눈물 섞인 외침
>>206 제가 증말,,, 칭호 하나는 잘 지었다 생각함니다,,,,
아니 잠만
이렇게 차갑게 나오실거예요?
.
.
... -
209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03:04와 셀피 오랜만,,, 저 진짜 셀피 만드는데 몇 시간씩 투자한 적도 있어요,,,, (끝없는 뒤로가기 및 검색/번역
-
210 안드레아주 ◆a4yfx2c1QY (1591128E+6) 2019. 8. 11. 오전 1:04:50아 근데 요즘 셀피 또 안 되더라구요 아까 만들라고 들어가봤더니... 안 돼...ㅠㅠ..
>>208 저 진짜 운다 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스레 모든 캐한테 청혼하는 게 목표라*^^*..... -
211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06:23>>210 헐 그 셀피 전에 쓰던 사이트도 터져서 셀피로 옮긴거였는데... 셀피도 터졌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만요,, 그럼 진리한테두 청혼 해주실거예요?? (설레발) 히히 신나 -
212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1:06:41님들 저 그림 그리다가 잠시 동공지진 한 사항ㅇ인데요;;;;; ㅇ왜 갑자기 청혼얘기가 ㄴ나와요,,,,
아 머리카락 묘사하기 싫다 휘야 머리 커트칠까? (휘: 직모라 고슴도치마냥 뻗친다오) 아 이새끼 왜 직모야 내가 그렇게 설정했구나 아 오진다... -
213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전 1:08:41>>206 ?????? 잠만뭐예요 ><안에있는 문장 뭐예요 가만안둘거예요
>>207 ㅋㅋㅋㅋ...... 안그린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잇읍니다.....찐 어떻게 그리는지 다 까먹었어요...... 제가 그리는건 좀 무리고요 앗 졸리다 드르렁
>>208 아니 어떻게 그럴수있는가요 다갓ㅌ 일케 빨리 헤르메스 돌격시켜버리다니~~~~~!!!!!!!!!·
>>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ㅋㅋㅋㅋㅋ저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4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09:51>>212 왜요 저 휘랑 결혼할건데요 (막무가내) 아 휘야,,, 우리 벗 이상의 존재가 되지,,, (질-척)
저 잠마 ㅇ 다이스 하나만 굴릴게오
.dice 1 2. = 2
1 추천
2 추천 -
215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12:10>>214 ...? 되지가 아니라 되자,,,, (도랏
>>213 진짜 다갓 전에 진리한테 뎀지 37주고 행동불능 스탯만 줄 때부터 알아봤죠 진짜 아니 다갓 이러기야,,,? 아니 우라노스는 무섭다구,,,, 근데 헬메스 나오면 약간 데플 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니 그거 링크 하나하나 복붙하고,,, 번역기 돌리고,,,,,, 파츠 비교하고..,,,, 진짜 거의 중노동이에요 그거,,,, -
216 안드레아주 ◆a4yfx2c1QY (1591128E+6) 2019. 8. 11. 오전 1:12:39>>211 헐 저 지금까지 진리한테 청혼 안 한 거예요??? 돌앗다 진짜 어케 그걸 까먹지........ 그래서 하는 말인데 저 진리랑 결홍하고 싶습니다 따님을 주십ㅅㅣ오.......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살게 해줄게.....
>>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곱슬이어도 습도 때문에 죽어나가는 거 아니예요? 근데 휘 장발.... 넘 개쩐다고 생각함.....
>>213 솔딕히 과거는 그소리들을만 햣구용ㅎㅎ
뭐야유디트주 주무시는척하지마세용ㅠㅠ! 유디트........ ㅠㅠ.....사랑해.... -
217 진리주 (5861893E+5) 2019. 8. 11. 오전 1:16:19>>216 사실 진리는 물 한 방울 안 묻히는 것보다 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는 게 더 시급할지도,,,, ((아무말)) 흠흠 안드레아주 제가 조금 생각을 해보지요,,, (장모님모드) 아 사실 장모님이고 모고 안드레아면 바로 결혼 시켜야할 각 아닌가요,,,?? 제가 반지 사올게요 잠시만,,,
흑흑 여러분,,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다들 푹 쉬시구 굿밤 되세요! -
218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전 1:17:5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슴도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휘 짧머해도 진짜 대존잘존잘일 것 같은데요 머리가 고슴도치라도 그거 하나도 안보일듯 휘 얼굴때문에.....;ㅎ
>>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택지가 두갠데 둘다 헬 직행루트예요 저희 어카죠 카론씨랑 얘기 좀 많이 나눠봐야할듯,,,,,
ㅋㅋㅋㅋㅋㅋ아 맞아요 원하는 파츠 찾으려고 적당한 단어 추측하고 번역기 돌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6 무슨 소립니까 저는 정말로. 그 의견에 반대합니다....
아 저 오늘 동물농장 사수해야해요 말걸지 말아주실래요 저 자야합니다....드르렁퓨 -
219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전 1:18:55앗 진리주 안녕히 주무십셔~~~~!!!!!!!!!!! 굿잠하시기~!!!!!
-
220 안드레아주 ◆a4yfx2c1QY (1591128E+6) 2019. 8. 11. 오전 1:20:58진리주 안녕히 줌세요~~~~!!!!
>>218 헐 유디트주 서프라이즈파 아니고 동물농장 파엿군요 납득하고 보내그리겟습니다..... -
221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전 1:22:45>>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저 동물프로그램 애청자라서요.... 사실 진짜로 자려고 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잘자요굿바이...........! -
222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1:25:06엥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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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전 1:26:53에엥 일상 구해볼려했는데 다들 자러가시넴.... 잘자요!!!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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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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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이름 없음 (6959363E+6) 2019. 8. 11. 오전 2:21:03>>224 옆에 용 너무 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이면 완성본이 올라올 것을 믿습니다 세계제일킹갓금손 휘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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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전 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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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전 2:27:14>>226 역시 그림은 올리고 보면 이상한점이...(._. )
수정해야지...(꼬물 -
228 이름 없음 (6959363E+6) 2019. 8. 11. 오전 2:30:11>>226 아니 여기 금손님이 한분더ㅠㅠㅠㅠ폰 너무 잘생겼쟝.... 으어어 폰아 사랑한다...!!!(형광봉!!
-
229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2:32:30이제보니 갈아엎을 부분이 많네요. 명암 다시 갈아엎어야겠다. 뭔가 거친 느낌이 좋아...(노답
크아악
크아아악 폰 사랑해~~!!!!!! -
230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전 2:38:17>>228 에엩 금손님은 저어기 위에 계신걸ㄹ요...(쭈그렁...) 전 흙손이라구요 흙흙흙흙흙...
>>229 원래 그림은 올린다음에 고칠게 보이는 법...()
제가 휘...많이 사랑하는 거 아시나요......(수줍 -
231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전 2:42:12뭔가 찝찝하다 했더니 나메 안달고있었네 어휴 나형신;;;;
>>229 기대중!!! 어서 완성본을...!
>>230 무슨소리죠 폰주 초금손님이시면서 너무 겸손하시네요 핳하 -
232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2:43:50>>230 금손 맞으세요 충분히 금손..
그리고 그림...맞아요...좀 그리다가 고칠게 보이고...일부러 어두운 배경으로 그려서 안보이니까 더 세밀하게 못하고 그런것도 있고...
저도 폰 많이 사랑하는데...저희 통했나봐요...*^^* -
233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전 2:58:01>>231 그건 제가
칭찬을 들으면 부끄러워 죽는 병에 걸려서
(꿱)(쥬금.
>>232 헉...!! (하ㅡ파) 글고 잘 통하니까 두번 하ㅡㅡ파!!(짝짝ㄱ짝
히히 이제 더 이뻐질 휘 그림을 뽀듬뽀듬 ㅇ해야겟서요...(할짝 -
234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전 2:59:33휘: (누가 얼굴을 핥은 기분이 들었다,,)
저어는..이만 자러가겠ㅅ습니다..히히 하파 두번이나 했ㄷ다.. -
235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전 3:05:49히히...(휘 얼굴 손수건으로 닦아주며..(뽀득뽀득
존꿈 꾸세요 휘주!!! -
236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전 3:43:38심...심...
독백이나 쓸까... -
237 보노보노◆PFVuJqoCPs (7990336E+6) 2019. 8. 11. 오전 10:39:48우라노스가 캐릭터들을 상대로 학살을 벌일 것 같아(..) 1표를 받은 펜리르로 가도록 하겠습니다:8
물론 헤르메스를 거기서 족친다는 보장은 읎워여:8(??? -
238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전 11:07:07와! 1표!
-
239 보노보노◆PFVuJqoCPs (4540922E+6) 2019. 8. 11. 오전 11:14:57어서오세요 하은주:8
-
240 보노보노◆PFVuJqoCPs (4540922E+6) 2019. 8. 11. 오전 11:54:201. 네! 호위기사 업무 중에 있습니다.
2. 처형을 집행하는 건 헬리오스입니다:8
3. 헬리오스는 웬만하면 허허허 하고 웃는 편이지만, 헬리오스의 밭에 불을 지르면 화낼 겁니다. 네. -
241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전 11:54:32늦었지만, 어장주 안녕하세요!
-
242 보노보노◆PFVuJqoCPs (2246192E+6) 2019. 8. 11. 오후 12: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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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12:57:15이런... 아무 일도 없기를 빌겠읍니다.
-
244 진리주 (7009688E+6) 2019. 8. 11. 오후 1:04:11갸아아앙 헬메스다,....! 다음 진행 전까지 일상 돌리먄서 비설 좀 풀어야겠네용...!
헉 보노캡 아프지 마셔라.....ㅠㅠ 다들 반가워용! -
245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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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안드레아주 ◆a4yfx2c1QY (1591128E+6) 2019. 8. 11. 오후 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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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보노보노◆PFVuJqoCPs (7089538E+5) 2019. 8. 11. 오후 2:10:16갱신합니다! 폰!! 안드레아!!!(야광봉
-
248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4:11:29
-
249 보노보노◆PFVuJqoCPs (3263475E+6) 2019. 8. 11. 오후 4:46:29갱심해요! 와 카스가!!!:8
-
250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4:50:14규악 갱신!!!
이쁜이들이 많네...(할짝할짝!! -
251 보노보노◆PFVuJqoCPs (1888885E+5) 2019. 8. 11. 오후 5:05:24폰주 어서오세요!!!
상태를 봐선 조퇴해야할 것 같은데 조퇴하기 눈치 보이는 이 상황... <:8c -
252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5:07:07
-
253 진리주 (7009688E+6) 2019. 8. 11. 오후 5:07:45세상에,,, 폰,,,, 안드레아,,,, 카스가,,,, 세상에,,,,,,,,,
나를
가져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54 보노보노◆PFVuJqoCPs (1888885E+5) 2019. 8. 11. 오후 5:07:47휘주 어서오세요!!:8
-
255 진리주 (7009688E+6) 2019. 8. 11. 오후 5:08:43앗 휘주 어서오세용!!
우리 앓다 죽을 휘,,,,,,ㅠ -
256 보노보노◆PFVuJqoCPs (1888885E+5) 2019. 8. 11. 오후 5:14:29진리주 어서오세요!!
음믐므.. 조퇴 허락도 받았으니 승슬 퇴근준비릉 해야겠네용:8 -
257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5:15:57다들 어서오세요...안녕안녀엉...!!
ㅋㅋㅋㅋㅋㅋ휘옆에 무지개 뿜는 거 뭐에요ㅋㅋㅋㅋㄱㅋㅋㅋ -
258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5:16:24앝 보노캡 조심히 오세요...(뽀드듬
-
259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5:17:15아악 휘 카스가 폰 결혼하자!!!!!!!!!!!!!!!11 내가 먹여 사릴ㄹ게!111
갱신합니다 모두 좋은 오후예용~~~ -
260 진리주 (4896077E+5) 2019. 8. 11. 오후 5:18:05보노캡 조심히 오세용!!
-
261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5:24:15ㅋㅋㅋ...ㅋㅋㅋㅋ폰...얜 데려가도 답이 없는걸요...(바다에 밀어넣으며...).
안드랴주도 어서오세요!! -
262 진리주 (3758001E+6) 2019. 8. 11. 오후 5:27:42안드레아주 어서오세용!!
모든 캐릭터들에게 진리주가 청혼하고 말 것이라는 다짐,, -
263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5:36:35솔직히... 얼빠한테 저희 스레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해요.................ㅠㅠ..
-
264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5:39:51>>261 하지만 하은이 데려가면 새로운 답을 만들 것입니다... (바다에서 건져올리며)
갱갱갱신이에요! -
265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5:42:29하은주 어서오세요~~~~~!!
-
266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5:44:58리갱~~~ 아 배고프다.. 다들 저녁챙겨옹!!
-
267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5:45:21!!!!!!! 와호 답변 확인했습니다~~~!!!! 앗 그렇다면 헬리오스님 밭이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그래도 괜찮은 건가요? :3
캡틴 조심해서 오시구~!!!!!!!!
갱 신 합 니 다! -
268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5:47:44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와중에 밭만은 지키려고 하는 헬리오스님..... 농사에 진심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ㅇ^
모두 안녕안녕~~!!!!
카스가주도 안녕하세요!!! 저는 곧 먹을 생각입니다 :3 -
269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5:47:46와 카스가주 유디트주 어서오세용~~
-
270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5:53:57>>269 드랴주도 헬로~~~!!!!!!! 아 저 위에 픽크루 봤는데요
안드레아
최고다
잘 생 겼다 우
주 대 미 녀! -
271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5:59:19>>270 아 넘 머쓱하다 감사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픽크루 고민 많이했다...... 아 근데 주대미녀로 잘리니까 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홍콩 영화 이름 같아요 아비정전 이런 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2 보노보노◆PFVuJqoCPs (2117988E+5) 2019. 8. 11. 오후 6:01:52퇴근이다... 갱신해요:8
>>267 넹!!:8 다른 건 뭐..... 어느 정도는 봐줍니다!(? -
273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6:02:31보노캡 출근 축하드려용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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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6:02:45아니 출그닝 아니라!!!! 티ㅗ근!!!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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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보노보노◆PFVuJqoCPs (2117988E+5) 2019. 8. 11. 오후 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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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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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보노보노◆PFVuJqoCPs (9587826E+5) 2019. 8. 11. 오후 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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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6:06: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 방금 실수로 저장 안하고 창 닫았는데 백업되는 상상함
어림도 없지...태초마을 ㅎㅇ -
279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6:08: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에요 와 진짜 저도 쓰고서 식겁했다................ 사이트는.........ㅠㅠ.............. VPN 다 뿌수자.......
휘주 어서오세요~~~!!! 어............................. 태초마으.ㄹ.......... 왜..........ㅠㅠ....................... -
280 보노보노◆PFVuJqoCPs (9587826E+5) 2019. 8. 11. 오후 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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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6:14:21>>2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비정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요 오늘 아침 서프라이즈에서 한참 홍콩 영화계 얘기 했더니 더 이해가 잘되네요.... 그럼 저 이제 안드레아 주대미녀 밈 밀겠습니다ㅎㅎ;;
>>272 ^ㅇ^~~~~!!!!!!!!!! 헬리오스님 최고!!!!!!!
>>273-274 드랴주 이건 솔직히 드랴주가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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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6: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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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6:19:06>>281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유디트주 동물농장 보심담서요 실망입니다ㅠㅠ!! 주대미녀 먼데요 진짜 주대는 맞을 거 같네용 술 주자에 큰 대 쓰면ㅎㅎ
아 저건....................... 진짜 .........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갓 퇴근한 보노보노를 다시 회사로 보낼 줄은..... -
284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6:20:34>>278 앗아아... 힘내여 휘주...(토다기ㅠ.ㅠ
보노캡 퇴근축하하구~~ 일상 돌릴 분 있나요?? -
285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6:25:45너무 늦었지만 안드레아주도 안녕하세요! 일상... 가능할까요? (흐릿)
-
286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6:29:27>>283 ? 저 동물농장 시작 시간에도 일어나 있었는데요
갑자기 tv에 문제가 생겨서,,,,, dmb도 안되고........그래서 오늘 방영분은 못봤어요 슬프다......
대신 서프라이즈랑 전국노래자랑은 전부 봤어요......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대에 술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뒤에 미녀를 붙일 수 있다면 주대미녀도 좋아요 역시 드랴주 밈장인ㅎㅎ
>>284 !!!!!!!!!!! 일상????
헐 그런데 저는 지금 일상을 돌리고 있어서 안되겠네요.... 관전은 멋저게 할 자신 있는데.... ^-T -
287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6:36:19
>>286 앗..........ㅜㅜ.............. 제 동물농장 최애편이라도 보세요..... 그거 두개라도 보셨다니 다행이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ㅏㄴ중에 호칭 정하는 날이 온다면 옆에 주대미녀 꼭 적어둘게요*^^*..... 졌다.................
헐
일상
저 진짜 인강 왜 미뤘지.......................... 세개가 남았군요......... 마음아프다......... -
288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6:37:22>>285 하은주가 가능하다면 가능하죠!!
>>286 유우딧과의 일상 언젠가는 꼭...! >:3 -
289 보노보노◆PFVuJqoCPs (5415099E+5) 2019. 8. 11. 오후 6:42:36
-
290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6:42:40>>288 좋아요! 그럼, 선레는 다갓님에게 맡길게요.
.dice 1 2. = 2
1. 여기는 아나!
2. 국산맥주 -
291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6:45:30우산 없이 퇴근이라고요...? (동공지진)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는 건 안 되겠죠... (토닥토닥)
-
292 보노보노◆PFVuJqoCPs (5415099E+5) 2019. 8. 11. 오후 6:46:45면허 있는 동생한테 헬프쳤어오:8 기다리라면 기다릴 수는 있지만 이동 시간 만으로 무려 1시간 40분이라... <:8
-
293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6:47:35>>289 하악..! 가까운데 편의점 없나요 우산을 삽시다...!
>>290 이와중에 선레라니 ㅋㅋ 죠습니다 원하는 상황 있나요 하은주?? -
294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6:48:34
>>287 헐 저 이편 봤어요 애기원앙 귀여워~~~~!!!!!! 말나온 김에 저도 제 최애영상 올립니다....ㅜㅜㅜㅜ
ㅎㅎㅎ이겼다~~~!!!! 아.......드랴주...안녕......ㅜㅜㅜㅜ
>>288 울맥주랑도 일상 꼭꼭~~!!!!!!! >:3
>>289!!!!!!!!!!!!!!어떡합니까 비랑 천둥이요.....????? :ㅇ
오마갓 제우스 토르시여 이게 무슨 일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 -
295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6:51:00>>293 현재 비너스를 처치한 후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
296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6:53:26오오 동생님 어서와서 캡틴을 무사귀가시켜주시길..!
>>295 녭녭 그럼 선레 따끈하게 쪄오겠슴다 ~~ -
297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7:06:09>>292 어서 오십시오, 동생님! 어서 와서 어장주를 귀가시켜주세요!
-
298 보노보노◆PFVuJqoCPs (5415099E+5) 2019. 8. 11. 오후 7:08:39비너스 후로 일상 돌릴 수 있워요:8
-
299 카스가 - 하은 (6959363E+6) 2019. 8. 11. 오후 7:10:28전투에 있어서 무혈승리가 제일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무일 없이 끝나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싱겁기 그지없는 일이다. 신 죽이기쯤 되면 호위기사시절보단 좀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할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싱거웠지- 더러운 거나 보고."
단 두번의 참격만으로 쓰러지는 비너스를 보며, 이건 내 기준이다만, 약간의 실망감을 감추기 어려웠다. 어이, 명색이 신이잖아? 신쯤 되는 존재가 그렇게 시시하게 쓰러져서야 되겠느냔 말이다. 실망감을 품은 채 기지로 돌아오고보니 뭐 그런 생각도 들더라. 혹시나 일부러 죽어준게 아닐까 하는...
"흥."
불쾌하다. 정말 그런거라면 나는 겨우 삼켜낸 불쾌함을 그대로 드러낼지도 모른다. 될 수 있으면 그 면전에 드러내고 다시 한번 찔러버리고 싶다.
...한편으론 그렇게 되지 않길 바라며 나는 손질하고 있던 검의 날을 살폈다. 문양에 스몄던 핏자국이 깔끔히 사라진 걸 확인하고서 다시 검집에 넣고, 걸터앉아있던 나무 기둥에 편히 등을 기댔다. 그대로 시선을 들자 넒은 평지에 자란 나무와 풀 외엔 보이는게 없었다. 이대로 낮잠이나 잘까 하며 깍지낀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편안히 다리를 쭉 뻗었다. 살살 불어오는 바람을 맞고 있자니 금방이라도 잠이 들...들것 같기도 하고.... -
300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7:42:53https://i.postimg.cc/fLsQLFJc/172.png
이미지 크기가 왜케 커...(슬적...) -
301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7:45:14흑막적 미소를 짓지만 그저 하찮은 폰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인삐때문에 부끄러워요/// -
302 카스가 - 하은 (6959363E+6) 2019. 8. 11. 오후 7:45:34>>300 어엌 스케치북 들고있는거 왤케 이쁘지..넘나 취저다... 금손님 감삼다 폰이 사랑하드아ㅠㅠㅠㅠ
-
303 하은 - 카스가 (4179176E+5) 2019. 8. 11. 오후 7:48:05"죽는 줄 알았다고요!"
오빠들이 있어서 망정이지 없었으면 죽었을지도 몰라요. 저는 혼자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파트너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어디서 파트너를 구해야 할까요? 표지판을 들고 "저랑 함께할 파트너를 구해요!"라고 외치기라도 해야 할까요?
"언니, 오빠들 고생 많았어요!"
비너스가 분님을 세뇌해서 아군을 쏘게 할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꿈에서라도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정말 무서웠거든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중, 저는 나무 기둥에 등을 기대고 있는 오빠를 발견했어요! 오빠한테 말을 한 번 걸어볼까요? 앞으로 계속 볼 사이고 말이에요.
"오빠아아! 여기서 뭐해요?"
저는 해맑게 웃으면서 오빠한테 무엇을 하는지 질문을 해요! -
304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7:48:28
-
305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7:49:43어려워요... 카스가주가 잘 해주실 거라고 믿어요! (대체
-
306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7:50:22>>304 아-하! 폰이랑 잘 어울려욥ㅎㅎㅎ 웃고있어서 더 이쁜...레지스탕스 이쁜이가 폰이 너냐!! (벽쾅(???
-
307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7:52:00>>300 폰주 금손이셔요! 이 정도면 폰이 아니라 킹이에요!
-
308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7:55:54>>306 폰: [그래!!! 내가 바로 레지스탕스에서 제일 가는 이쁜이다!!!>:ㅁ](?????)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진짜 이렇게 대답할것 같아(소오름
이쁘게 봐주셔서 그저 쏘베리머취감사...(머리쾅
>>307 폰은 영원한 쫄병이에요...!!!(?) 아않이 금손이라니 그저 부끄러울뿐...(녹아버리며... -
309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7:57:17>>308 앗, 녹아버리면 안 돼요! (붙여드린다...
-
310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8:05:57>>309 히히...히히힣..(누더기 폰주되며...)
근데 올리고보니 이상한 점이 더 보이네요 으아악(쥬금 -
311 카스가 - 하은 (6959363E+6) 2019. 8. 11. 오후 8:07:09풀과 나무 밖에 없는 들판에서 부는 바람은 솔직히 풀냄새 밖에 안 났다. 초목 특유의 비릿함 뿐이지만 그거만큼 편한 것도 없다. 후각을 넘어 뇌까지 녹여버릴 듯 달콤한 향수의 향보다 훨씬, 몇배나 기분 좋은 향이었다. 사방이 풀냄새 뿐인 여기서 죽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얼핏 하며 눈을 감았다. 이제 이대로 잠들기만 완벽...했겠지만, 이를 어쩌나. 누가 왔네.
"보시다시피 낮잠 자려던 참인데?"
머리를 받친 그대로 고개를 들어 내게 말을 건 사람을 보며 대답해주었다. 뭐하냐는 물음을 내게 던진 사람은 긴 금발이 인상적인 자그만 체구의 소녀였다. 아, 그러고보니 어제 비너스를 칠 때 일행 중에서 본 것도 같고.
"제때 휴식을 취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거든. 응. 너도 좀 쉬지 그래?"
태연하게 말을 잇고서 장난스런 미소를 지었다. 해맑은 상대를 보고 굳이 정색을 하거나 인상을 쓸 필요는 없잖아? 말하는 김에 앉으라는 듯 옆으로 슬쩍 물러나며 나름 자리 비슷한 자리를 내어주었다. -
312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8:09:18>>308 앗쒸ㅠㅠㅠㅠㅠㅠ 리액션 넘모 좋고ㅠㅠㅠㅠㅠ 언젠가 꼭 합니다 이쁜이!!
-
313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8:17:48
-
314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8:22:56>>312 일상에서 만나면... 겁나 깝죽대는 폰이라 때리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때는 마음껏 때려주세요(대체
>>313 폰폰이 하니까 퐁퐁이 같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휘 그림이 진화하구 있어(다시 할짝 -
315 하은 - 카스가 (4179176E+5) 2019. 8. 11. 오후 8:53:27"낮잠! 그럼 저도 잘래요!"
오빠가 옆에 앉으라는 듯 자리를 내어주자 저는 신나게 뛰어서 앉았어요~ 푹신푹신한 들판에 앉은 저는 아까까지의 겁에 질린 모습은 어디 가고 해맑은 모습으로 변했어요!
"오빠는 왜 레지스탕스에 들어왔어요?"
저는 오빠에게 레지스탕스에 들어온 이유를 물었어요! 왜 하필이면 '레지스탕스에 들어온 동기 얘기'냐고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레지스탕스에 들어온 건지 궁금했기 때문이에요! 모두가 저와 같은 이유로 레지스탕스에 오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건 검은 머리 오빠들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저는 죄 없는 사람들이 상처 입는 모습이 싫어서요!"
다른 사람들을 해치기 좋아하는 이들은 상처받아도 괜찮아요. 그 사람들도 똑같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혔잖아요? 그치만 다른 사람들을 해치기 싫어하는 이들은 상처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으니까요! 그게 제가 레지스탕스에 들어온 이유예요. -
316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8:58:32우와! 휘주의 그림이 진화하고 있어요! (감탄)
-
317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8: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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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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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9:49:20어서오세요, 유디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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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10:04:19!!!!!! 악 늦었다 안녕하세요 하은주~~~~!!!!!!!!! ^ㅇ^
-
321 카스가 - 하은 (6959363E+6) 2019. 8. 11. 오후 10:28:18냉큼 앉는 걸 보니 얘도 어지간히 경계심이 없구나 싶다. 보통은 이렇게 대뜸 앉거나 하지 않을텐데. 아니 그건 내가 너무 과민한건가? 생각해보니 나였어도 그냥 앉아버렸을 거 같다. 속으로는 언제든 검을 뽑을 준비를 하고서, 긴장하지 않은 척 웃으며 앉아 대화를 이어갔겠지. 아니면 아무 생각도 없었거나.
"왜-인가. 어, 뭐 평범하네. 보통은 그렇지."
죄없는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거나 그런게 싫어서 반란을 일으킨다. 나는 그게 꼭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결국 어떻게 하든 희생은 나오고, 희생이 생긴다면 그건 더이상 좋다거나 옳은 방법이 아닌게 된다. ...아. 이런 재미없는 생각은 관두자. 나답지 않아.
"난 딱히 할게 없어서 들어왔어. 여기 있으면 적어도 굶거나 노숙할 일은 없잖아?"
나는 왜 들어왔냔 물음에 웃으며 있는 그대로를 대답해줬다. 숨길 이유도 감출 필요도 없었다. 뭐 대단하고 특별한거라고.
"있는 동안 밥값은 할거고, 아모르에 갔을 때처럼 말이야. 너도 뭔가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 아마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여차하면 몸으로 방패라도 해줄게!"
얼핏 들으면 농담 같은 말들을 장황하게 늘어놓다가 나도 모르게 푸흐,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고기방패라던가, 재밌네. 응. 한번쯤 상상해보지 않은 것도 아니다. 나는 남은 웃음의 여운을 흘리며 입에 문 사탕을 데굴 굴렸다.
//어엌 졸았다...! -
322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0:29:47갱신합니다!:8
-
323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0:32:55보노캡 어서오세요~
-
324 아사히주 (6573908E+6) 2019. 8. 11. 오후 10:33:15
-
325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10:40:56다들 안녕하세요~~~~!!!!!! :3
>>324 ㅜㅜㅜㅜㅜㅜ???? 아닌데요 혐생이 나쁜거죠~~~!!!!!! 저는 느긋하게 돌리는 거 좋아해서 괜찮아요~!!!!! ㅜㅁㅜ
수고 많으셨구... 천천히 다녀오ㅏ요 'ㅇ'!! -
327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0:49:51침대에서 뭡니까...
>>침대에서<<... -
328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10:49:56써와야 하는데... 시간이 애매합니다... (흐릿)
-
329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0:51:15>>327 병실에 누워잇을 때 아니었어요...??
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하이드 부탁드리기로 하구^^...
#자캐의_엄살_정도
작은 상처 :
큰 상처 :
치명상 :
극심한 치명상 :
정신적 고통 :
여기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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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0:52:08제 불찰이... 있었던 것 같구요............... 아 지나ㅉ 쪽팔리네 보노캡 확인하심 >>326 하이드 부탁드려용 **^^**.....
-
331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0:54:47#자캐의_엄살_정도
작은 상처 : 딱히 신경쓰거나 남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뭐 생채기는 있기 마련이고..
큰 상처 : 입 다물고 있습니다. 외상의 경우에는 가립니다.
치명상 : 어 아프네요.... 여기서부터 말대신 피로 보여드립니다 ^-^;
극심한 치명상 : ㅋ ㅋㅋ ㅋㅋㅋㅋ 욕하는데요....욕하고 봅니다...
정신적 고통 :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절대.
(안드레아주가 삭제하신 것): (제우스 봄)(휘도 봄) 님들 다 알건 알잖아요. 우리 스레에 착한 어린이는 없어.
전체적으로 입다물고 행동으로 보여주는데요 ^-^...(동공지진) 안사람을 닮아서 그런가 막 아픈데요..그런건 말 안합니다...물어봐야 아 아팠어요 라고 하지 (흐릿 -
332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0:58:55
-
333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1:02:18#자캐의_엄살_정도
작은 상처 : *** ****야 진짜 미쳤구나 ** 너 고소장 받을 준비하고 있어 (고소는 안 함)
큰 상처 : 술 내놔~~!~! 고통은 술로 잊는 거랬어 친구야 술 가져와 너는 상처 내놓고 양심도 없니?
치명상 : 변호사 불러 쟤 고소해 ㅠ ㅠ !! 아이고 그레이엄 필립 누나 죽는다~~!!!
극심한 치명상 : *** **** *** ***** **** 쟤 죽여버려 ** ***** (욕부터 하고 봄)
정신적 고통 : 정신적 고통을 느낄 정도로 섬세한 인간이 아님
엄살왕 답 없다......
와 보노캡 어서와용~~~!! 진짜 요즘 네일 예쁜 거 많더라구요 여름이라 그른가
아니요 없었던 것 같네용 제가 좀 헛것을 본 거 같습니다ㅎㅎㅎ!!!
>>3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휘야ㅠ............. 작은 상처는 글타쳐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힐러 앞에서는 말해주기........ 약속........ -
334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1:04:10>>332 헐 하이드 된 줄 ㅏㅇㄹ앗어요 진짜 오늘 왜 이러지? 죄송합니다.. >>326이에요....
-
335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1:04:21>>333 아니 이와중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이름을 또 틀리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36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05:20재미있어 보이는 게 있네용!
.dice 1 2. = 2
1. All
2. 아무나 하나.
2-.dice 1 2. = 2
1의 경우 .dice 1 10. = 7
2의 경우 .dice 1 22. = 21 -
337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06:24
-
338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5733386E+6) 2019. 8. 11. 오후 11:07:03자비로우신 헬리오스시여. 당신이 세상의 가장 밝은 빛이십니다.
경배하며, 추앙하여, 목숨으로 그 믿음을 다하여라.
"양명(陽明)은 밤에도 어둡지 않으리니."
*
딱, 경쾌한 마찰음이 울리며 불꽃이 피어올랐다. ---는 라이터 끝에 매달려 일렁거리는 불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바람을 훅 불어보고 라이터를 든 손을 이리저리 흔들어보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작은 불이 끝을 떨며 위태롭게 점멸했다. 그러나 미약하고 붉은 빛은 갖은 훼방에도 꺼지는 법 없이, 꿋꿋하게 연소하며 그가 선 자리를 잠잠한 어둠으로부터 끌어내었다. 화염을 쫓던 두 눈이 희열을 담아 동그랗게 뜨였다.
'밝다.'
새삼스러운 감상이었다. 그는 히히거리며 한동안 불장난을 치다 손가락을 조금 데고 나서야 그 짓을 그만두었다. 불이란 것이 작으나 품은 열이 만만치 않았다. 어찌나 뜨거운지 들썩거리던 정신이 번쩍 제자리로 돌아온 것이다. 그는 허둥지둥 덴 손을 털며 열을 식히고 달뜬 마음을 마저 가라앉혔다. 기사 된 자로서, 이곳에선 제 본분을 충실히 다해야만 했다.
슬 행동할 시간이었다. 중요한 일을 허둥거리는 모습으로 치를 수는 없는 노릇이라, 그는 단정하게 제 매무새를 정돈하고 라이터의 뚜껑을 덮었다. 차단된 공간 내에 불꽃이 질식했다. 일순 암전. 발달한 청력이 어둠 속의 기척을 살폈다. 두려울 만치 무거운 정적이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맴돌았다. 살아있는 생물은 ---, 자신뿐이다. 낮은 웃음소리가 흘렀다. 뜻 모를 중얼거림이 그 뒤를 따라 술렁였다.
감히 당신의 말씀을 빌려 말합니다. ……에 영광스런 축복 내리리라.
발화를 위한 마찰음이 울리며 재차 불이 켜졌다. 암흑 속에 드러난 얼굴은 아직까지도 앳된 기운이 역력하게 감도는 소녀의 것이다. 다만 그 외양이 다분히 이질적이어 불길하기 그지없다. 소녀가 맹수의 눈을 부드러이 휘었다. 푸른 눈에 주홍빛 잔상이 아롱거렸다. 그가 입꼬리를 올려 미소를 지으니, 송곳니가 드러나며 흉흉히 날을 세웠다. 그럼에도 지어낸 웃음은 아이처럼 무구했다.
"그는 이번 죄자에게도 자비를 내리실지……."
---가 손을 튕겼다. 끄트머리 붉은 손에서부터 불씨가 튀었다. 라이터가 허공을 휘돌며 추락했다. 점화기의 불이 바닥면에 떨어졌다. 가득 고인 기름 웅덩이로부터 불이 치솟는다. 화광이 폭발했다. 점화의 시작점으로부터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기 시작했다.
- -
339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11:07:36(던짐!)
갸ㅑ아아악 드랴주도 어서오세요~!~!!!!! -
340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1:08:16아니
유디트
무슨일이야...????? -
341 아사히 - 유디트 (6573908E+6) 2019. 8. 11. 오후 11:08:50상대가 성큼성큼 다가오는 사이에 너는 어찌 반응했는가 하니, 두 소매를 가지런히 모아 입가에 가까이 하더니 활짝 웃음을 지었더라. 무어가 그리 기뻤던 겐지..설마 그녀가 제 발로 다가온 게 기쁜 일처럼 생각되었던 건 아니겠지? 어쩜 이리 어리석을까! 그녀는 결코 호의를 품고 걸어온 것이 아닌 듯 보이거늘.
"응! 사랑!!"
그녀의 목소리가 사랑이라니! 하고 들려도 너는 그저 순진하게 갸우뚱 고개를 기울일 뿐이다. 뒷짐을 지는 모습을 보며 "열중쉬어 아냐! 차렷! 차려엇!!!"하고 투정을 부리는 듯도 싶었지만 미소는 줄곧 사라지지 않았지. 너는 눈을 깜박였다. 생물종의 보편 본능, 어찌 신을 마음에 담겠는가, 저는 그를 존외한다! 그녀의 열변에 너는 눈을 휘며 고개를 반대쪽으로 비뚝 기울였다. 마치 그너의 말 하나하나를 전부 다 이해한 사람의 현명한 얼굴 같았으며, 또 한편 반대로 그 어느것도 이해하지 못한 아이의 얼굴 같기도 하였지. 종잡을 수 없는 게다. 예를 들자면..
"에엥, 그거 이상해애~ 있잖아..그게 말이야, 나....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네가 너무너무너무 불쌍해!!!!! :ㅁ!!!!!"
같은 소리를 하고, 그 뒤로 그치지 않고 "너는 사랑에 대해서 진정으로 깨달아야해!!!!"하고 진심으로 안타깝다는 듯한 얼굴(...)로 바라본다든지!
"미친 사람 취급 받는 건 슬프지만 괜찮아! 너를 사랑의 길로 인도할 수만 있다면.....헉, 귀 괜찮아??????"
네 표정이 아까보다 훨씬 불쌍한 사람을 쳐다보듯 심해졌다. "그럼..내가 좀 더 크게 말해줄게!!!" 같은 소리나 덧붙이더니 네가 숨을 크게 들이마시더니..
"자존감 낮고 사랑을 모르는 불쌍한 네 이름이 궁금해!!!!!!!!!!!!!!!!!!!!!!!!!!!!!!!!!!!!!!!!!!!!!!!!!!!!!!!!!!!!!"
..물론, 소리질렀지. 그녀의 귀에 대려고 하며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도록.
//^ㅁ^!!! -
342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09:52
-
343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1:09:53.dice 1 10. = 8
다갓님 비나이다... -
344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1:10:04>>337 감사합니다~~~~!!!
헐 ALL 좀 아쉬운데......... 그래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와ㅏ~~~
>>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동생들 적응해서 P 랑 J 있으면 적당히 자기로 알아들을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유디트주도 안녕하세용~~~~!!!
아니
근데
유디트
ㅠ????? -
345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1:10:06(샷건)
-
346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10:36아사히주 어서오세요!!
그으리고....
#자캐의_엄살_정도 카론Ver.
작은 상처 : 꺄아아아악!! 하데스! 이것 봐! 내 잘생긴 얼굴에 상처가 났어!!!
큰 상처 : 끼야아아아아아아악!!!!
치명상 : 아. 내 피 오랜만에 보잖아.
극심한 치명상 : (상처를 손으로 가린다)
정신적 고통 : 싫어싫어싫다고...싫어... -
347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1:11:24아 잠시만요 캡틴 저 질문 있습니다..........
제우스는 충신이 타인과 꽁냥대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
348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1:12:00>>346 아니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긴 얼굴에 상처....
그리고 어어..어..어..(우럭됨 -
349 아사히 - 유디트 (6573908E+6) 2019. 8. 11. 오후 11:12:55
-
350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13:17>>347 꽁냥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다릅니다:8
-
351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1:13:23>>346 잘생긴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뒤로갈수록 온도차 뭐예요ㅠㅠ.................
>>345 저 휘주가 그러실 때마다 다갓이 너무 좋아요...... 아싸 휘 설정 -
352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14:25카론쟝 시끄러운 아이입니다:8
-
353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11:14:47
-
354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1:15:35>>350 ...일면식 하나 없는데 길가다 마주치고 아 저거 오늘 나랑 여러가지 대화 좀 해야겠다 싶었던 사람..? (캡틴: 짐싸고 나가세요)
-
355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1:15:56으아악 유딧아 쥬딧아 예쁜아~~!!! 언니`~~!!! (야광봉ㅇㅇ~~~
-
356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1:16:54
-
357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11:18:20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사히했다.
(웃겨서 죽었다는 뜻!)
답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레 써오겠습니다 진정하자... 유딧 캐붕내지 말자....아너무웃긴데 참자....... ^ㅇ^ -
358 아사히 - 유디트 (6573908E+6) 2019. 8. 11. 오후 11:19:32#자캐의_엄살_정도
작은 상처 : 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ㅏ악~~~~~~!!!!!!!! 이거봐 이거이거 아사히 상처 났어 히이잉~~~~~~~~~~~~ㅠㅁㅠ~~~!!!!!!!! <- 대체론 이래용 ;>!!!
큰 상처 : (대충 아파죽겠으니 관심가져 달라는(...) 말 같은 거. 남이 걱정해주면 한동안 매달리다가 어느 순간은 히히 거리며 태연해집니다.)
치명상 : 웃습니다. 그리고 상처에 대해서는 장난스럽게 반응하지요.
극심한 치명상 : 웃습니다.
정신적 고통 : 엄살도 무엇도 없습니다. 묵묵히 홀로 해결합니다. 그나저나 얘가 정신적 고통이라곤 뭐..=) -
359 아사히 - 유디트 (6573908E+6) 2019. 8. 11. 오후 11:21:19
-
360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11:22:00#자캐의_엄살_정도
작은 상처 : "어, 아? 이런게 언제 생겼지?" 가벼운 농담과 함께 얼버무림.
큰 상처 : "아야야- 이건 좀 아플지도-" 약간의 장난기 어린 엄살.
치명상 : "...아프니까, 건들지 말아줄래." 웃음기가 사라지고 기운이 눈에 띄게 없다.
극심한 치명상 : "......" 표정없음. 말 대신 행동으로 표현.
정신적 고통 : "...어째서왜나만나만나만싫어저리가시끄러워오지마아파아파아파싫어시끄러워어째서어째서저리가가가(이후 무한반복)" 절규와 완전거부, 심하면 폭주
(하이드된 그것) : (같이 하이드되었다)(^-^)
으어아... (녹아내림 -
361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1:22:06.dice 1 2. = 2
1 안드레아는 어쩌다 죽을 뻔 했나
2 모티브가 어떻길래 이런 성격이 되었나
>>358 저기요........... 차라 웃음 뭔데요ㅠㅠ!! 아사히....... 그냥............... 상처가 나도 작은 생채기만 나는 삶 살자.............. -
362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23:50>>354 일단 충신이면서 비설을 생각한다면....
사형이 제우스의 가장 자비로움입니다=8 -
363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24:13다들 어쩌다가....(8ㅁ8
-
364 하은주 (4179176E+5) 2019. 8. 11. 오후 11:24:20#자캐의_엄살_정도
작은 상처 : 엄마, 아빠가 보면 119라도 부를지도 몰라요?
큰 상처 : 간지럽지도 않아요!
치명상 : 이 정도 상처는 괜찮아요!
극심한 치명상 : 별거 아니에요! 아야야...
정신적 고통 :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카스가주 죄송해오. 내일 시간나는데로 답레드릴게오. (그렌절) -
365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1:25:17>>3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이드 된 게 있었나요~~??? 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카스가 크게 다친거 넘 마음아프니까..................... 카스가도 좀 작은 상처만 나는 삶 살아요.......ㅠ....... 카스가주 어서오세요~~~!!!
아니........ 하은아..................... 앞으로 저런 거 안 들고 오겠습니다............ 귀여운 거 가져올래ㅠ....... -
366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1:25:19>>362 사랑해요 제우스님 제발..사형 당하는게 휘인가요 아니면 꽁냥댄분인가요 둘 다인가요 제 생각은 둘 다인 것 같은데 맞ㅈ죠
(독백 파!괴!!!) -
367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26:30>>366 꽁냥댄 분입니다.. :8 푹 주무세요 하은주!
슬슬 일상을 구해볼까 생각중입니다:8 -
368 휘주 ◆h4AJBxykJw (272787E+60) 2019. 8. 11. 오후 11:27:12>>367 휘 당장 외쳐 살았다고 제우스님 만세라고...
휘: 제우스님 만세~
일 상 이 요 ? : ㅁ ? ! (동공확장~~ -
369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11:27:58>>364 네넹 편할때 답레 이어주세영~~ >< !!
>>365 (준비된 고기방ㅍ)(?) 네? 에헿ㅎㅎㅎ헿ㅎ헤 -
370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29:18
-
371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11:31:16아앗 캡틴과의 일상...! 카론쟝이랑 수다떨고싶지만 호옥시나 다른 분이 있을지 모르니.. (대기모드 온!
-
372 폰주 (2583894E+5) 2019. 8. 11. 오후 11:34:54#자캐의_엄살_정도
작은 상처 : (겁나 개미눈꼽만치 다쳐오고)[폰 다쳤어ㅠㅠㅠㅠ디게 아픈데 형씨가 호오- 해주면 나을 거 같아ㅠㅅㅠ](찔찔
큰 상처 : (바닥에 싸늘하게 엎어져서) [폰 여기서 죽다. 범인은 모...르...ㅁ.....](피로 다잉메세지 남긴다...)
치명상 : "아하하하...하하하..." (웃으면서 다친 원인을 향해 공격한다.)
극심한 치명상 : (폰은 체념한 듯이 쓸쓸하게 미소지었다.)
정신적 고통 : (스포일러)
규아아아악 밤이 더 정신 없다!!!!!!! -
373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36:49폰주 어서오세요!:8
-
374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1:38:40폰주 어서오세용~~~!!!
맞다 보노캡 아모르에서 마약을 하게 되면 처벌 받나용? -
375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39:04>>374 아니용:8!!!
-
376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1:41:28>>375 헐 쩐다 아모르에서도 처벌을 받을 만한 수위의 범죄는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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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43:47비너스 심기를 건들 때용.. :8 비너스의 심기를 건들거나 비너스가 기분 안 좋을 땐 배신 현장을 만들고 그걸 구경하며 즐깁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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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11:45:54폰 개미눈곱만치 다치고 엄살ㅋㅋㅋ너무 귀여운거 아님까... 는 어서와영! ((((환영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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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유디트 - 아사히 (5733386E+6) 2019. 8. 11. 오후 11:46:13한순간을 다물지 않는 상대를 보며 그는 때늦은 회한에 마음을 내던져버렸다. 어쩌자고 날아서 내려왔을까. 그의 양미간이 조금 찌푸려졌다.
".....당신이 깨우쳐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사랑 외의 다양한 감정이 있고 내 감정은 엄연히 사랑에 속하지 않으며, 내가 이렇게 열변을 토해도 당신은 멋대로 곡해하겠죠? 더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하겠네요."
사실을 정정하는 것도 이쯤 되니 무의미해보였다. 말을 해도 통하지 않으니 치솟은 억울함도 시름시름 가라앉아버렸다. 등 뒤에 돌린 손을 풀고 손바닥을 펴 앞으로 들어보인 후, 천천히 상대를 내려다본다. 말을 하고 나니 뒤늦은 후회가 드는 것이다. 안 들린다고 말하면 아예 소리를 지르는 것 아닐까? 슬프게도 그 짐작은 곧이어 현실이 되었다. 유디트는 제가 지을 수 있는 가장 싸늘한 표정을 지으며 상대를 외면했다. 그럼 내가 좀 더 크게 말해줄게, 라는 대목에서는 이미 두 귀를 단단히 막고 있었다.
저렇게 소리를 지르면 목이 아프지 않을까. 보통 사람이라면 황당함에서 비롯된 걱정을 할 법도 했으나 유디트는 그러하지 않았다. 자신이 그럴 사람이 아니란 사실을 스스로 잘 알고 있기도 했다. 그는 어느새 완전히 몸을 돌리고서 빠른 걸음으로 반대편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몇 마디 말을 휙 던지고서.
"그것 아십니까?"
"나는 미친 사람 말은 귀담아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 들린 거라 칩시다." -
380 아사히주 (6573908E+6) 2019. 8. 11. 오후 11:48:00>1564845255>772
1. 아사히...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몬가요..뭐든 잘 먹을 것 같아서 귀엽고...
-> 뭐든 잘 먹는 거 맞습니다 >:3~~~~~!!!!!!!!!!!
맛있는 거 먹음 : 맛있어^ㅁ^!!!!!
그럭저럭인 거 먹음 : 맛있어^ㅁ^!!!!!
맛없는 거 먹음 : 맛있어^ㅁ^!!!!!
대략 이런 느낌..(????) 특별히 좋아하는 거......엄..맛이 쎈 거 좋아합니다. 달든 짜든 시든 떫든 맵든 맛이 평범하지 않고 강렬한 거 말이죠..특히 매운 거 좋아해용. 그런고로 불닭을 사랑한다!!
2. 아사히가 포세이돈을 만나면 어떻게 되나요? :3?
-> 음..
반가워할 것 같습니다. 매우. :D
3. 아사히주가 생각하는 아사히의 매력포인트는?
->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는대오^^;;..(당황!!
어....좀 심각하게 붕방거리고 사고방식이 남다르니(...) 종잡을 수 없는 거요? 솔직히 제가 굴리면서도 어디로 튈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의식의 흐름대로 굴리는 중^^........
>1564845255>783
1. 아사히가 가장 싫어하는, 내지는 증오하는 인간 타입이 무엇인가용
-> ^ㅁ^..
아뇨. 아사히는 그 누구도 싫어하거나 증오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아사히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 아사히: (문벌컥!!!) 야호! 모두 안녕! 너희들의 여러분의 짱짱 귀엽고 큐티러블리한 모두의 가장 친한 친구 아사히쨩이 왔어~~~~~~~~>ㅁ<!!!!!!!!!!!!!!!!!!
상당히..상당히 자기애가 강합니다......더 이상의 설명을 생략합니다........^-^
으악 왜 한번 날아갔어 대체 왜야 >:ㅁ
다들 안녕~~~~~~~~~~~!!!!!!!!!!!11 -
381 유디트주 (5733386E+6) 2019. 8. 11. 오후 11:48:37ㅇㅏ악 아사히 너무...... 너무 크레이지발랄해서 좋은데.....,,,,, 유딧이 너무 한결같이 (싸늘!)(나쁜말!)로 일관해서 너무 슬픈 것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라도 아 유딧 이녀석 말이 심하다! >:ㅁ <<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곧바로 말씀해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382 아사히주 (6573908E+6) 2019. 8. 11. 오후 11:48:46앗
앗
쥬티 쿨내 넘친다 >:ㅁ~~~~~~!!!!!!!!!!!!!!!!!!!!!!!!!!!!!!!!!!!!!(야광봉!!!
이어와야징~!!! -
383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11:49:18존밤존밤 아사히주~~~~~>< !!!
-
384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49:59음:8 돌릴까용 카스가주?:8
-
385 안드레아주 ◆a4yfx2c1QY (1026232E+5) 2019. 8. 11. 오후 11:50:40>>3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
-
386 아사히주 (6573908E+6) 2019. 8. 11. 오후 11:52:20>>381 앗~~ 핫챠 저는 당연히 괜찮습니다 >:3~!!!!
뭐랄까..막 내 자캐가 험한 말을 들었다~~~~~!!! 해서 나도 너무너무 마상이고 슬픔!!ㅠㅠ!!! <<<할 정도로 저의 자캐들을 사랑하지 않기 때무내....... <- ???????????
오히려 쥬디쟝의 생생한 반응을 볼수 있어 영광이구 기쁩니다 흑흑 그러니 걱정 마셔라~~~~!!!!! (이으러 달려감 -
387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11:54:23다들 존밤!!!! 저어는 정신이 하나도 없슘니ㄷ...(피토
>>378 ㅋㅋㅋㅋㅋㅋㅋ아프지 않아도 아픈척 하면서 막막 찡찡 거릴것 같아요ㅋㅋㅋㅋㅋ엄... 귀엽진 않고 겁나 귀찮습니다!!(()) -
388 카스가주 (6959363E+6) 2019. 8. 11. 오후 11:54:49>>384 음믐 그럴까요??? 카론쟝 됨니까 캡틴!!
-
389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55:11>>388 됨다!!!:8
-
390 아사히주 (6573908E+6) 2019. 8. 11. 오후 11:56:26어 잠깐 잇기 전에 험멈머..:3
.dice 1 2. = 1 -
391 쫄병주 (6028759E+6) 2019. 8. 11. 오후 11:56:31헉 캡 일상구하세요?~!~!! 는 선점이 있으니...(얌ㅡ전)
-
392 아사히주 (6573908E+6) 2019. 8. 11. 오후 11:56:57yes라고요..?
네
알겠읍니다,,,,,,,, -
393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59:28>>391 다음에 돌려용:8!
-
394 보노보노◆PFVuJqoCPs (893978E+54) 2019. 8. 11. 오후 11:59:58그렇다면...
.dice 1 2. = 2
1. 시끄러운(...)카론쟝
2. 조용한 카스가 -
395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12:00:28>>393 히힉 폰이도 일상...돌려야하는데...(기력 딸림..
할거없으니 질문 받아요우!!!(? -
396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12:00:47자정...자정이 온드아아앜
>>389 그러엄 선레 다이스를!!
.dice 1 2. = 1
1 나
2 캡틴 -
397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12:02:06>>394 >>3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아냐 다갓 나 그렇게 좋아하지마요....무서워...
-
398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2:02:45질문....
1. 우라노스의 사역마를 폰은 봤을까요?
2. 하늘이 우중충합니다. 이때 드는 생각은?
3. 우라노스가 싫다? 사역마들이 싫다? -
399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2:03:14기지 안의 상황만 아니면 됩니다:8
-
400 안드레아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전 12:04:44>>395
1. 폰은 무슨 색을 제일 좋아하나용
2. 폰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어케 반응할까요! -
401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2:06:57#자캐의_엄살_정도
작은 상처 : 아, 별 거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큰 상처 : 괜찮습니다. 이정도는.
치명상 : 큰 상처가 아닙니다. 걱정마세요.
극심한 치명상 : 참을 수 있습니다. <<절대 내색 안 함>>
정신적 고통 :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남들 앞에 나타나려 하지 않는다.)
얍 진리주 갱신해요! -
402 안드레아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전 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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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12:09:04아.... (날아가려는 멘탈 잡아옴) 그럼 선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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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전 12:09:07#자캐의_엄살_정도
작은 상처 : 그냥 내버려둡니다. 딱히 아픈지도 모르겠고 치료할 필요도 없어보이고..... 본인도 이 정도 상처는 생긴지도 모르고 넘어갈 때가 많을거예요. "이런 게 있었나요?"
큰 상처 : 이것도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 같네요.... :ㅇ 일단 큰 상처니 조심은 하겠는데, 필요하다면 상처를 더 키울 정도로 무리할 의사가 있습니다. 그래도 엄살을 부리지는 않고 웃으면서 넘길 수 있어요. 잘 참습니다.
치명상 : 정색. 약간 찌푸린 표정. 말이 없어지고 행동만 하게 될 것 같네요. 마찬가지로 무리는 할 수 있지만 더 조심합니다.
극심한 치명상 : 이때부터 정신을 살짝 놓을 것 같은데.........ㅎ....ㅎ........
정신적 고통 : 유디트는 정신력이 강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386 갸ㅑ악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앗 그런데 아사히주 배우신 분..... 험한 말 듣는 거 짱재밌다구요~!!!!!(???????
다녀오세요~~!!~!!!
>>390 ??? 로ㅏ....?? :ㅁ -
405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2:09:38아앗 글구 캡 저 웹박수에 질문 넣어놨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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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2:09:41진리주 어서오세요!:8
다들 너무...8ㅁ8(눈물팡 -
407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전 12:11:00앗 진리진리주 어서오세요~~~~!!!!! ^ㅇ^
ㅇㅏ니 진리..... 절 대 내 색 안 함 이고요.... 참을 수 있는 고통의 총량이 엄청나게 높은데...... 이거,,,,, 정말 슬픈데요 어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 카론 카스가 일상이다~~~!!!!!!! -
408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2:11:33웹박수 답변입니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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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안드레아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전 12:11:46맞다 안드레아도 질문... 할 게 있나 싶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봐용
>>404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ㅠ디트................................... 유디트 언니................. (기어다님................................ -
410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전 12:12:33포니폰(????) 질문!!!!!!
폰은 노래 좋아하나요?? 듣는 것과 하는 것 모두요!!!! :3 -
411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2:12:45저거 엄살 정도.... 아니 생각보다 힘드네요 얘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특정해서 쓰기가 힘들ㄹㄹ어,,,,, (파들) 진리라면 민폐 끼치기 싫으니까 혼자 구석탱이에서 치료하구 있겠지,,,
>>402 안드레아주..... 반가워용.... (꼬옥) 안이 근데 왜 울고 계시는거예요 (시치미)
>>404 마지막 빨간 문장 모예요.... 사람 긴장하게 모예요...... (왈칵
>>406 우리 어장.... 진자 한 명씩 복지사 붙여야할 거 같아요,.... (줄줄줄
카스가주 다녀오세요! -
412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2:13:181. 아모르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건?
2. 만약 다음의 비너스가 안드레아라면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뭐 -
413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2:16:33>>407 아 유딧주~~~~!~! (꼬오옥) 진리는... 그래두 돼요.... () 아니 근데 유디트야 말루 지금 설명 생략하신 거 해명하시죠 (청문회) 유딧아~~~~ 내가 몸빵 해줄게~~~~~ㅠㅠㅠㅠㅠㅠㅠ
>>408 감사합니다!!! ╰(*´︶`*)╯♡
헉 저 폰 질문!! 폰 글씨 예쁜가용?? (?)
>>409 안드레아 질문!! 안드레아 술 얼마나 잘 마시나용.... (안드랴주 : 나가요) -
414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12:17:54으아악아 천천히 써온개여 정신읎당ㅠㅜㅜ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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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아사히 - 유디트 (6003107E+5) 2019. 8. 12. 오전 12:20:21아, 이런. 네가 결국 일을 그르치고 말았구나. 이런 상황이 될 줄 알았다. 엉뚱한 것도 정도가 있거늘 이리 대화가 통하지 않고서야 유쾌히 여길 이가 오죽이나 있으랴? 이리 백번을 설명하여도 너는 제멋대로 곡해할 것이며 그리하여 더 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하겠다는, 그녀의 판단은 옳은 게지. 또한 네가 소리를 지름에도 양손으로 귀를 굳게 막았으며, 미친 사람의 말은 귀담아듣지 않는다는 뜻을 표시하더니 그녀가 몸을 돌리곤 정반대 방향을 향해 걸어가버리더란다.
너는 고개를 갸웃 옆으로 기울였다. 무어가 잘못된 것인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그러나 일체 상처를 입지 않은 듯 얼굴엔 미소를 그대로 걸어놓은 채로. 이러니 네가 글러먹은 게다. 네가 한 손을 높이 든다. 좌우로 넓게 흔들어댄 것이지.
"잘 가아~!!"
다음에 다시 이야기 나누자!! 하고 네가 방긋 웃었다. 어차피 용병단이라는 소속에 몸담고 있는 한 언제든지 다시 마주칠 수 있다. 무어 그런 자신감이느냐? 너도 참 별종이지.
그것도 단단히 잘못된.
//막레이냐 아니냐의 다이스였읍니다.......(훌쩍
다시 붙잡을 건덕지를 만들 수는 있지만 결국 똑같은 흐름의 반복일 것 같아서용 :ㅁ..! 무엇보다 조금 제가 머리님이..지친 상태라 아사히를 굴리는 데 당장 씽크빅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냥 놔두는 선택지도 개연성이 보장돼서 혹시나 싶어 다이스를 굴렸지만, 쓰고 생각한 건데 흑흑..멋대로 막레 내려서 먄합니다...........(._.)
아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이게
쥬디랑 친해질 날을 고대하겠슴다~~~~~~~~~~~~~~>:3!!!!!!!!!!!(아사히를 보니까 그럴일은 없음
그리고 전 쉬겠습니다..오늘은 너무 지치는 날이었서오...... -
416 독주 (6969978E+5) 2019. 8. 12. 오전 12:21:38
한 잔만 더. 내가 이 잔을 넘기고 당신의 얼굴을 모를 정도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가 되면, 내가 당신을 다른 사람으로 보나, 겨우 남은 이성이 타인이 아닌 당신의 이름을 교성으로 부르짖을 정도가 되면.
그때, 나는 당신의 품을 기꺼이 허락하겠다.
*
만남은 가벼웠고, 단순했다. 일이 쌓여 부름 받지 못하고, 얼굴조차 보지 못하며 며칠 밤낮을 추적하며 자신의 주군을 능멸한 자가 제발 죽여달라 외칠 때까지, 잔혹한 명성을 떨치고, 복귀하던 길.
몸도 정신도 고된날이라 딱 한 잔만 걸치고 싶다 생각한 날.
그저 그 순간에 신수의 눈에 보였을 뿐이다. 그 순간 무언가 끊기기라도 했는지 신수가 다급하게 길을 지나던 그의 손을 잡았다. "저기..!" 라고 외칠 새도 없이 확인한 외형은 휘날리는 백금발이요, 그리고 짙은 피부였다. 다른 것은 이제 막 퇴근길이었는지 차려입은 정장과 더불어 안경을 쓰고 있었고, 머리를 단정하게 투블럭으로 자른 정도였나. 그는 신수가 손을 난데없이 잡아채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다.
"무슨 일이십니까."
"저와 술 한 잔만 하지 않겠습니까?"
당신은 닮았다.
너무나도 닮았고, 굶주린 나를 채울 것이다.
아니.
당신이 아니면 안 되겠어.
간절한듯한 모습 때문인지, 혹은 농염한 눈동자에 홀리기라도 했는지. 남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좋으실대로."
딱 하루만, 하루만 나쁜 짓을 해보자. 정신이 반쯤 나간 신수의 생각이었다.
그리고, 뭐. 한 마디만 하자면...좋았다. 아니, 속된말로 끝내줬다.
남성은 술을 퍽 잘 마셨다. 신수도 술을 따르거나 하는 입장이 되었기에 술을 잘 마시는 축이었기에 그가 마음에 들었다. 먼저 취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 그는 테베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이었다. 이름은. 뭐였더라, 뭐, 언젠가 생각이 날 것이다. 신수의 두 눈동자가 점점 탁해졌다. 한 잔, 한 잔, 건배. 당신 꽤 하잖아. 대화를 하던 신수가 깔깔 웃었다. 아마 서로의 처지를 이야기 하던 것이라, 웃을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았지만.
"그런 삶을 살고 계셨습니까. 호위기사는 영주님을 늘 곁에서 모시니 그럴 법도 하겠지만.."
"아하하! 무얼 그리 심각히 고민을 하십니까. 자, 한 잔 더, 자, 자....건배!"
그렇게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 안주도 어느새 동이 났고, 혀가 말리다 못해 몸조차 가누기 힘들 정도로. 그 다음은 무엇이더라. 서로 부축하듯 길거리를 걸었던가.
"예. 저의 삶은 고독과 승은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법이지요."
"...그렇습니까?"
"왜 그러시는지요. 혹, 흥미가 동하셨습니까? 아암, 아무렴...흥미가 동할 법도 하지요. 그렇다면, 어떻습니까. 영주만이 품던 것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과연 어떨지 말입니다."
아,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
신수가 눈을 떴을 때 보인 것은 낯선 천장과 바닥에 널부러진 옷가지, 옆에서 잠든 남성이었다. 머리가 깨질 것 같았고, 속이 쓰렸다. 해가 중천에 떠서야 둘은 방을 나섰다. 제우스를 향해 가기 직전, 신수는 남성에게 친근히 이야기했다. 아직 술이 덜 깼는지, 품에 한 번 가득 안고 꺄르륵 웃었던 것이다.
"그럼 다음에 또 봅시다."
"좋습니다. 제가 기별을 하겠습니다."
퍽 마음에 들던 사람이었다. 재밌는 말동무. 진실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말동무. 그리고, 그리고...기억은 안 나지만 일단 만족스럽다. 그렇게 신수가 돌아온 날.
신수의 벗은 처참하게 죽었다.
감히 영주의 것을 탐낸 죄였다. -
417 독주 (6969978E+5) 2019. 8. 12. 오전 12:21:47이 다음은?
.dice 1 2. = 1 -
418 독주 (6969978E+5) 2019. 8. 12. 오전 12:21:55어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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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안드레아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전 12:22:11>>412
1. 1n년 소꿉친구에 사랑까지 하게 된 지인들이 어느 날 갑자기 니가 배신을 했네 아니네 하면서 죽이겠다고 난리쳤을 때...... 안드레아는 놀라면서도 역시 비너스 답다고 생각했습니다...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다른 레지스탕스가 없을 때라면 안드레아는 곧장 아모르로 돌아가 아버지를 엿먹일 거 같구요
레지스탕스가 있을 때라면...... "가만히 있을 테니까 죽이지 좀 말아볼래? 근데 내가 다음 대 비너스일 정도면 많이 예쁘긴 한가보당ㅎㅎ" 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3 과장 좀 섞어서 어떤 술자리든 술병의 3분의 1 정도는 안드레아 몫이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주 없이 술만 들이붓는 편 -
420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2: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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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2:24:41어.... 휘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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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안드레아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전 12:25:55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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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2:26:16>>419 와 저 나중에 안드랴랑 술마시는 일상 하구 싶었는데 진리 고냥 찌발리겠네요... 참겠습니다..... 고량주로 단련해온 진리도 안드랴한테는 안 돼........
.dice 1 3. = 1
1. 하지마!
2. 청소년!
3. 부모님! -
424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2:26:36
-
425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2:28:23>>423
어
안도ㅑ
오너 권한으로 안드레아 조절 시키겠습니다 술 마셔줘..... 안드레아가 술친구를 간절히 바라고 잇습니다ㅠㅠ.... 같이 마셔주면 잔도 얼혀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 왤케 단호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6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2:28:49
-
427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전 12:30:56>>409 ????? 아니 왜 기어다니십니까,,,, 일어나세요 안드레아주 당신의 무릎 건강이 걱정됩니다.........
아 질문!!!!
1. 안드레아 보드카 스피리터스 고량주 같은 센 술 좋아합니까??? 그리고 주량은 얼마나 되나요?? 'ㅇ'
2. 동생들 이름은 언제부터 틀리기 시작했습니까(?
>>415 앗 막레다이스였군요!!!~!! 앗 아닙니다 사실... 유딧도 >>도망가자<<는 생각만 하고 있었던터라 사소한 요소가 다르겠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해졌을 것 같고...
그러니까 결론은 일상 즐거웠어요~~!!!!~! ^ㅇ^ 으악 저도 아사히랑 짱친하고 싶다~~!!!!!(유딧: 싫은데요 ^^)(유딧주: 어)
그리고 안녕히 가시구....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푹 쉬셔야해요!! >:ㅁ -
428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2:33:16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429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2:34:16>>4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안드랴랑 진리랑 같이 술친구 하는 일상 돌리구 싶어요... 진리 평소에는 좀 소심소심 하다가두 술 들어가면 줄줄줄 얘기하지 않을까......() 흑흑 안드랴가 얼려주기까지 한다니 진리야 모하니 어서 달려가...!!!
>>426 진리주는
다갓님에게
버림받았습니다... -
430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2:34:41아사히주 굿밤 되시구 푹 쉬세용!
두 분 다 일상 돌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431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2:36:51>>427
1. 짱 좋아합니다 선물중에 술 선물을 제일 사랑해용 주량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안주없이 다른 사람(술 셈)의 네 배를 쏟아부을 정도ㅎㅎ?
2. 첨부터용..... 처음에 가정부든 아부지든 들었을텐데 하필 술마셨을 때 들어버려가지구
안드레아 : 음.... 피터랑 제이슨?
가정부 : 패트릭이랑 제프리요
가 됐을 것 같습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32 독주 (6969978E+5) 2019. 8. 12. 오전 12:36:56"주군, 일절 기억이 나지 않사와요..하지만, 만일, 정말 제가 그와 동침을 하였더라면..."
신수는 아직 술이 깨지 않은 모습으로 그리 간청하더니만,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속삭였던가. 아니, 처음 보인 눈물일지도 모를것이다.
"제겐 주군밖에 없다는 뜻이 아니겠는지요.. 주군을 뵙지 못한 그 외로움이 저를 집어삼켰으며, 그 처참함을 술로 달래었고, 결국 사리분별조차 하지 못할 순간 구원이라 생각한 찰나의 손길에 넘어간 것이 아니겠는지요..!!"
처음이었다. 울부짖는 것도, 눈물을 보인 것도.
"제겐 주군밖에 없사와요. 주군의 가장 날카로운 검이고, 꽃이지 않겠나요. 이 죄가 깊고 무거워 사형을 당해도 할 말이 없사오나, 만일 이 목을 베신다 하시어도 부디, 이 목이 떨어지는 순간까지 제 신의를 의심치 마시어요.."
아니, 술김에 본심을 털어놓고 말았지.
// 아 망했다 -
433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2:37:25헉 놓쳤다 두 분 일상 수고 많으셨구!!! 아사히주 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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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12:37:37아이고 위키에 추가하러 가야지..(죽은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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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보노보노의 카피페◆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2:37:47아레스: 슈퍼에서 빵 사면 주는 거 있잖아.
가이아: 실리카겔?
아레스: 응. 그거.
가이아: 그건 왜...?
아레스: 그저께 우라노스가 그걸 빵에 뿌려먹더라
가이아:
아레스: 괜찮아. 죽지는 않잖아?
가이아: 그래도 그건 말렸어야지!(동공지진)
*
하데스: 낙지는 의외로 머리가 좋아. 기르는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건지 내가 다가가면 낙지도 다가오는 식으로 애착이 쌓여. 낙지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인간에게 위협이 없다 판단하면 일주일 쯤이면 길이 들지. 손가락을 잡고 부비적거린다던지. ..... 맛있었어
카론: 우리 낙돌이를 살려내! 이 악마!(횃불(? -
436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전 12: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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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2:38:46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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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2:39:10>>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희 헤르메스(ㅠㅠ.... 만나기 전에 꼭 한 번은 돌려야 돼요 아니다 술 마셔줘야 되니까 진리 살아야됨......
어
휘
어
헐 -
439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12:41:07아사히주 푹 주무시고 아니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요..? 왜요..^^..? -
440 보노보노◆PFVuJqoCPs (0142516E+5) 2019. 8. 12. 오전 1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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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12:43: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짤 왜그러세요,,,,아니,,,아니 제가 몰 했다구,,,,,(양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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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2:45:23.dice 1 2. =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노캡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3 보노보노◆PFVuJqoCPs (0142516E+5) 2019. 8. 12. 오전 12:45:43제우스 나쁜!!!!!!!!!(제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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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카스가 - 카론 (5685191E+5) 2019. 8. 12. 오전 12:45:56달이 온 밤하늘을 밝은 밤이다. 아니, 밝아 보이는 건 내 눈에만 그런건가. 아직 가득 차지도 않은 달이 그렇게 밝을 리가 없다. 그 말은 그냥 내가 잠이 안 온다는 말이다. 편안하지 그지없을 자리에 누워 한참을 뒤척여도 눈커풀은 무거워질 기미가 안 보이고, 정신 역시 말짱한게 오늘 밤 자기는 글렀다 싶었다. 하. 아무 생각 없이 잠들 수 있는 생활이 왔는데 왜 즐기지를 못하니. 멍청한 나야.
"에잇!"
자기는 글렀다, 텃다! 그렇게 결론을 짓고나자 내 몸은 저절로 일어났다. 잠이 안 올 땐 바깥바람이라도 쐬는게 좋다. 생각한 다음엔 물 흐르듯이 셔츠를 걸치고 방을 나서 기지 밖으로 향했다. 아, 바지 제대로 입었다. 입었다고.
기지 밖은 해 대신 달이 떠있고 하늘이 어둡다는 것 외에는 낮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낮과 달리 조용하고, 낮은 위치에서 부는 바람이 늘어드린 손을 스쳐지나가-
"아."
뒤늦게 알았는데 장갑을 안 꼈다. 아무리 나라도 잘 때는 장갑을 벗는다. 벗은 건 좋은데 다시 안 끼고 나온 건 조금 음, 음... 아무렇지 않나? 나는 태연히 웃으며 기척이 들리는 쪽으로 몸을 돌렸다.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서.
"거기서 뭐해?"
라고, 은근한 달빛이 비추는 갈색 머리칼을 보며 인사를 대신할 말을 던졌더랬지. -
445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12:47:10아니 제우스가 왜 나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가 나쁜거예요 이건....
휘: ..주군,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습니다.
휘주: 응 술게임
휘: 이번 한 번만 마시겠습니다. < 비장 -
446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전 12:47:51>>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난데요 드랴 이쯤되면 살아있는 알코올램프의 화신이 아닐지(드랴주: ?????
헐 너무... 너무 존경스러워요 아 저 뜬금업ㅅ이 생각난 게 있는데요
안드레아 아*다스 옷 입고 쪼그려앉아서 보드카 마시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안드레-아에게는 러시아의 재능이 있습니다(드랴주: 미쳣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434 ㅎㅎㅎㅎ...... 다녀.....오세요................. O><!
>>435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가이아님.... 우라노스 이상한 거 못 먹게 걱정도 해주시네요 친절하셔.......
아니 그리고 카
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7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12:48:04에...에, 휘....? (뇌용량 초과!!!!!)
크흡 선레 너무 늦어서 죄송함다 ㅠ;;;; -
448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2:52:52>>446 솔직히 안드레아 안색은 멀쩡한데 가까이가면 술냄새 날 거 같아요 (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디다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러니까 너무 잘 어울리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서 뜬금없는 고해성사긴 한데.... 가끔 유디트 영문 버전으로 보면 이거 생각나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디트주 : 나가요
https://youtu.be/wagn8Wrmzuc -
449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2:54:41휘... 휘....? 휘.... (말잇못
>>4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쿠션 아직두 기억하고 계셨군요...! 담에 유딧이랑 만나면 고양이 쿠션 가져갈까봐.....()
아니 유딧주
이건 아니죠 (짤짤)
>>438 ㅎㅎ...... 헬메스.... ㅎㅎ..... (해탈의 미소) 조아요 헬메스 만나기 전에 안드랴랑 돌리는 일상에서 데플 찐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ㅋㅋㅋㅋㅋㅋㅋㅋ 카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50 카론 - 카스가◆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2:55:03언제나 중요한 순간은 있는 법이다. 예컨대, 그래. 강아지의 산책처럼. 밖에 나와서 신난 듯 왈왈 짖는 하얀 강아지의 끈이 풀리지 않게 잡고 멍하니 바라보던 카론은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흠칫, 몸을 떨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ㅡ
"흐기야아아악!!"
인간보다 더 찰지게 놀래는 건 카론이었다. 비명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던 그는 카스가를 보곤 아, 소리를 내면서 제 가슴께를 쓸어내렸다.
"으르릉...."
"바둑아, 물면 안 돼!"
혹여나, 제가 데려 온 강아지가 물까봐 조절하려는 건지 강아지를 꽉 껴안은 카론은 씩 웃었다. 제법 익숙한 듯, 한 손으로 강아지 간식을 개의 입에 넣어주자, 금방 조용해졌다.
"밤 산책. 요즘 날이 더우니까 밤에 산책시키거든. 얘는 바둑이. 누이의 개야. 내가 아무리 놀아줘고 밥도 주고 씻겨줘도 누이만 따르는 거 있지? 흑.. 당연한 건데 진짜 슬프다구. 이거. 그나저나, 카스가는 이 늦은 시간에 어쩐 일로 나왔을까? 내가 아니라, 오멘이나 다른 영주들의 측근들을 마주했다면 큰일날 수도 있다구?"
킥킥 웃는 폼이 퍽, 즐거웠는지도 모른다. 어찌 되었건, 이 늦은 시간에 사람을 만난다는 건 즐거운 일이었던 셈이다. -
451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2:58:54>>449 저기요...... ㅠㅠ............. 진리도 복수 성공해야죠..... 운명 뒤집을 거라면서ㅠㅠ!!
-
452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12:59:41>>398
1. 우라노스의 사역마를 폰은 봤을까요?
봤을거라고 생각해용!! 그리고 아마 싸우더라도 죽지만 않는다면 몇번 부딫쳤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설정상 죽다못해 3대가 몰살(...)당할 것 같아서 안 부딫쳤다는 설정으로 밀고 있지만요!!
2. 하늘이 우중충합니다. 이때 드는 생각은?
[날씨 엄청 좋네! 그치!^ㅁ^] (천진하게 웃으며 반어법
3. 우라노스가 싫다? 사역마들이 싫다?
둘 다 별 감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모든 신에게 적용되고 있어요...!
>>400
1. 폰은 무슨 색을 제일 좋아하나용
회색을 좋아합니다!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색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본인의 머리색이니까요!^♡^
2. 폰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어케 반응할까요!
[헉, 허억...! 형씨도 설마 카오스 출신이야?!:ㅁ 헐, 반갑다 친구야!!](껴안으며)()
어떤 걸 알든 겁나 태연하게 대할 것 같습니다!
>>402
포니폰(????) 질문!!!!!!
폰은 노래 좋아하나요?? 듣는 것과 하는 것 모두요!!!! :3
:포니폰ㅋㅋㅋㅋㄱㄲ(겁나 귀염 뽀작해지구...당빠 둘다 좋아합니다!!! 노래 실력만으로라면 카오스 최고의 아이도루...?((()))
다만 지금은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어서 가아끔 허밍으로만 부르곤 합니다:3 아니면 가사 대신 본인도 발음할 수 있는 가사를 붙이곤 해요.
"야옹~ 먀- 우우- 먀옹♪"
"뭔 노래여..."
>>413
헉 저 폰 질문!! 폰 글씨 예쁜가용?? (?)
쓰다보니 많이 늘었습니다. 빠르게 쓰더라도 흐트러지지 않고 반듯반듯 보기 좋은 글씨에요! 참고로 그림도 그리는데 동그랗고 귀엽게 잘 그리는 편입니다.
힉히...힣... 바쁜거 끝...(사망 -
453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1:01:11암튼 저는 잘 모르겠구 질문은...받아도 되는건가 암튼 받아봐용 ^^
-
454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03:41고생하셨슺니다 폰주!!
-
455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04:06>>451 히히 그것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얘가 목표를 다하지 못하고 죽는 게 더 인상 깊지 않을까 하는~~~~,,, 근데 저 안드랴랑 진리랑 술 마시는 거 봐야하구 헬메스 죽이고 회식하는 거 봐야하니까 죽이지 말까봐요 울 안드랴랑 술배틀 떠야해,,,,!!
>>452 악
동그랗고 귀엽게
아악
살려줘요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 진리는 저번에 질문 받긴 했는데.... 혹시 또 질문 해주실 분 계실까용!? -
456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04:43>>453 저 진짜... 휘한테 물어볼 거 많은데...... 최대한 참으면서 물어보면ㅠㅠ...
1. 휘가 만약 향수를 쓴다면 어떤 걸 쓸까용?
2. 휘 주량ㅎㅎ
3. 혹시 머리 자를 계획이 있는지(????
폰주 다시 어서와용 고생많으셨어요ㅠㅠ..... -
457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05:19안이 근데 진짜 휘는 뭘 건들여도 대형 떡밥일 거 같내오...
>>453
1. 휘는 무슨 꽃을 가장 좋아하나요?
2. 제우스 다음으로 휘랑 죽이 잘 맞았을 거같은 영주가 있나용?
폰주,,, 수고 하셨슴당,,, (뽀다담 -
458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전 1:07:35진리...
1. 헤르메스를 보자마자 가장 먼저 할 계획은?
2. 펜리르에 대한 생각은?
3. 펜리르에서 진리는 산치핀치가 되나요? -
459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08:06>>455 아싸 진리주 저 이거 캡쳐할거예요~~~~~~~ 부정 못해~~~~~~
저그때 못한걸로기억하거든요.......그니까받아주셔야한다
1. 진리 어떤 종류의 음악을 좋아하나용
2. 취미....
3. 좋아하는 장신구류....
4. 목소리는 대충... 어떤... 느낌인지... -
460 보노보노◆PFVuJqoCPs (2618951E+5) 2019. 8. 12. 오전 1:09:23다들 질문타임이셔서... 왠지 저도 질문을 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 :8
-
461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12:02>>460 저 그럼... 질문 몇 개만....
1. 비너스도 사역마가 있었나용? 있다면 지금쯤... 뭘 하고 있나요...
2. 사람들이 죽은 후 헬에 가는 건 당연한 상식인가용? -
462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1:14:05히힉 다들 고마워요.../♡\
헉 질문들 화력을 따라잡을수가 업따...!@.@ -
463 보노보노◆PFVuJqoCPs (2618951E+5) 2019. 8. 12. 오전 1:14:48>>461
1. 없어오.. :8 자기 사역마들도 실험체로 갈아버린 헤르메스와 지금 사역마가 도망친 가이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사역마가 없습니다!
2. 넹!!! 헬이 쉽게 말해서 저승입니다! 그래서 임시스레, 시트스레에서 몇 번이고 헬 출신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어오!!:8 -
464 보노보노◆PFVuJqoCPs (2618951E+5) 2019. 8. 12. 오전 1:15:58
-
465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전 1:16:17>>448 ㅇㅏ니 괜찮아요.... 아드랴라면 솔직히 술냄새나도 괜찮다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울리는거였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
아
저거
영상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쥬↘닷↗쥬↘다↗앗→ (중독성 장난아녀버립니다.......
>>449 그렇습니다 진리 최고!!!!ㅜㅜㅜㅜㅜㅜㅜ
!! 헐 저 그거 아주 찬성입니다 귀여움+귀여움=진리라고요~~~~~!!!!! ^ㅇ^
앗
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돼버린닥ㄱ구요....◐◐(짤짤이!
>>452
ㅜㅜㅜㅜㅜㅜㅡㅜㅡㅜㅜㅜㅠ????? 먀옹 야옹 먀우우????????????????(너무 귀여워서 울어버림.....ㅜㅜㅜㅜㅜㅜㅜㅜ.......
폰 어서 아이도루하자...... 카오스 정복한 다음에 카오스 최고의 아이도루가 되는거야.... 알지....??(폰주: ????? -
466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전 1:20:01>>464 흐아아악 보노보노 너무 멋지다~~~~!!!!!!!! ㅠㅠㅠㅠㅠㅠ ㅠㅁㅠ(꼬옥!
앗 질문타임....!!!!! 저는 지금 살짝 졸린 관계로..... 관전만 하겠습니다... ◐◐ -
467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1:21:29>>456
1. 휘가 만약 향수를 쓴다면 어떤 걸 쓸까용?
> 엄.... 탐 다오...? 아니면 스파이시한 향 위주로 쓸 것 같아요. 머스크 같이 단 계열은 절대 안 쓰고.
2. 휘 주량ㅎㅎ
> ㅎㅎ 그러게요 오너 전성기 따라서 보드카 한 병에 레드불 스까마실 정도는 될 것 같은데요 ㅎ
3. 혹시 머리 자를 계획이 있는지(????
> 모르겠습ㄴ니다,,,직모라서 안자를 것 같은데...
>>457
1. 휘는 무슨 꽃을 가장 좋아하나요?
> 매화, 작약, 석산, 양귀비, 아네모네 등등등..솔직히 라플레시아 빼고 꽃은 다 좋아합니다.
2. 제우스 다음으로 휘랑 죽이 잘 맞았을 거같은 영주가 있나용?
> 놀랍게도! 아레스입니다. -
468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23:21헉ㄱ 비너스 진짜 사역마 없었네용 있었으면 지금 실직자 되는 건가 싶어서 안쓰러웠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핼 출신이면 첨부터 좀비인 거잖아요 안 돼ㅠㅠ... 못 받는 이유가 잇어.....
>>4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유디트 이름만 보면 저거 자동재생 돼서 죽는 줄 앟았잖아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앞에 jud 이거 같구 글자수 비슷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69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1:24:05흑...흐윽... 제에가 반응이 느려서 그냥 공통 질문으로 갈게여((()))
1. 캐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요!!
2. 잠버릇 알고 싶어오 잠버릇!!!
3. 어린시절에 가장 좋았던 기억!! -
470 보노보노◆PFVuJqoCPs (2618951E+5) 2019. 8. 12. 오전 1:24:14휘....
1. 헤르메스, 아레스, 제우스, 카론에 대한 생각은?
2. 아레스가 "또" 제우스에게 시비를 걸다가 "또" 번개를 맞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3. 유로파, 이오, 가니메데, 칼리스토 중 궁금한 사역마들이 있나요?:8 -
471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1:25:03
-
472 보노보노◆PFVuJqoCPs (2618951E+5) 2019. 8. 12. 오전 1:25:31>>468 ..... =)
>>469 무지막지하게 많습...니다...(동공지진) -
473 보노보노◆PFVuJqoCPs (2618951E+5) 2019. 8. 12. 오전 1:25:57
-
474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26:22맞다 혼란스러운 틈을 타 이때싶으로 말하면.... 안드레아 픽크루의 그 볼에 붙인 패치 총 맞아서 붙인 거예용 쏘 험한 안드레아의 삶...
>>467 와 휘 향수 취향도 넘 쩌는듯...........새벽이니까 청혼은 넘기지만 제 마음 알아주세용.....
-
475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1:27:56>>455
일상 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믄 동글뽀작하게 그려줄거에요'♡' 물론 폰주가((()))
폰의 그림실력과 폰주의 그림 실력은 전혀 다릅니다...('' )
>>4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참고로 개처럼 짖을 수도 잇서여...(?)
"멍멍! 멍...!"
"이새끼 술 먹더니 개 됐네."(??) -
476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29:39>>458
1. 우선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죽이고 싶다는 마음이겠네요. 그치만 가장 먼저 실행할 계획이라면...
저를 기억하십니까? 하고 묻기.
2. 불쌍한 도시. 근데 사실 다른 영지들과 다름 없이 힘든 곳이라고 생각해요. 영지 자체에는 별다른 생각을 품지 않는 듯해요! 불만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싫든 좋든 제 고향이라는 생각은 해오
3. ((급하게 산치핀치 검색하구 옴)) 어... 솔직히 펜리르 가면 불안이 조금 강해지긴 하겠지만 아예 정신 놓을 정도는 아닐 거 같아요! 헤르메스를 만난 후도 그렇구요. 진리 멘탈을 흔드는 요인이 되게 여러가지라서... 대신 헤르메스가 진리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냐에 따라 산치핀치 될 수도 있을 거 같네용....
>>459 앗,,, 캡쳐당했다,,,,!!
1. 진리는 팝 음악을 좋아해요! 약간 막 요즘 비트 뚱땅 거리면서 피아노 반주 깔리고 그런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잔잔한 음악들 좋아합니당. EDM 짱 싫어해요.
2. 어....... (머리 싸맴) 예전에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취미 삼았었어요. 근데 요즘에는 그럴 여건이 안 돼서....ㅠ 레지스탕스가 된 후에는 작은 취미로 머리끈 만드는 일을 해요! 붉은 실로 매듭만 예쁘게 지어서 끈과 연결하면 되거든요!
3. 비녀도 장신구로 쳐준다면 예쁜 비녀 모으는 것도 좋아하고, 사실 귀걸이 엄청 좋아해요! 근데 전투시에 불편하니까.... (줄줄줄) 반지도 좋아해요. 의외로 목걸이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당.
4. 아 저 목소리 되게 고민했는데.... 약간 맑은 느낌 생각하구 있었거든요... 약간 진리 목떡이다 생각하고 찾은 곡이 있는데, 아마 요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
477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29:57>>469
1. 웃으면서 치워ㅎㅎㅎ 할 거 같아용 머리 쓰다듬는 거 싫어해
...
2. 자는 거 자체는 그냥 평범할 거 같구ㅋㅋㅋㅋㅋㅋㅋㅋ 특이한 점은 말 걸면 일정 확률호 대답해주는 거...??
3. 과거 스포라 패스하겟읍니다...
근데 폰도 이거 해주세용 잠버릇 궁금하다!! -
478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1:30:24>>474 힝잉ㅇ구...(안드랴 볼 스담스담)(약 발라주구..)
자캐 복지사가...필요해요...(,_, ) -
479 카스가 - 카론 (5685191E+5) 2019. 8. 12. 오전 1:30:28아, 내가 단언컨데 저렇게 소리를 찰지게 내고 정말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건 카론이 유일할거다. 물론 내가 아는 사람 기준이다. 그 사람의 범주가 얼마 안 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아- 고막 떨어지겠다 떨어지겠어. 누가 보면 내가 뭐 칼이라도 들이민 줄 알겠어. 어?"
나를 보고서야 겨우 안심한 듯한 카론을 보고 킬킬 웃었다. 지금은 비무장 중에서도 완전 비무장 상태다. 장갑도 없고, 검도 안들었다. 지금보니 셔츠 단추도 안 잠궜다. 어, 이건 좀 위험한가?
"헤. 이런 시간에 산책을 하는구나. 낮이 그렇게 더우니 밤에 할만도 하지. 하하. 그거네. 카론 너는 그냥 뒤치다꺼리 해주는 집사인거야 집사."
강아지를 안고 불만을 토로하는 카론을 보고 웃으면서 팩트를 날렸다. 그게 그냥 집사지 뭐야. 귀찮은 일은 다 떠맡기는 사용인이지.
"그래도 귀여우니까 봐주겠지만. 뭐 이 시간에 깨있는게 달리 이유가 있겠어? 그저 잠이 안 와서라던가-"
웃으며 대답하다가 문득 장난기가 돌아 카론에게 성큼 다가서며 이런 대사를 날렸다.
"카론 생각이 나서 나와보니 이렇게 만나게 될 줄 몰랐지."
날리고 나서 든 생각이지만, 이건 좀 너무했나? 하하. -
480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1:31:58답레 하나 써오면 질문이 한가득이야! 아이고 떡밥 줍기 바쁘다 바빠;;;;
-
481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32:49
아 잠~~~만 또 노래 안 올라갔어~~~~~~....
-
482 보노보노◆PFVuJqoCPs (2618951E+5) 2019. 8. 12. 오전 1:34:28그아악 졸립다아아... 내릴 답레 드리겠습키다ㅠㅠㅠ 저는 자러 가볼게오!!!
-
483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1:37:34>>469
1. 캐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요!!
> 처음엔 ??? 하는 반응이다가도 막상 뿔에 걸리면 그럴줄 알았다며 웃습니다.
2. 잠버릇 알고 싶어오 잠버릇!!!
> 꼬리 꺼내놓고 끌어안고 자기~~~~
3. 어린시절에 가장 좋았던 기억!!
> (스포일러)요...
>>470
1. 헤르메스, 아레스, 제우스, 카론에 대한 생각은?
> 아이고...아이고...(줄줄줄..
헤르메스> 엄...어릴때는 자주 뵈었으니 안녕하세요..정도? 지금도 뭐 휘 비설상 어깨만 으쓱이고 넘어갈 거고....그렇게 나쁜 시선으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레스> 주군의 가장 성가신 적이었으며, 지금은 자신의 탈주를 잘 알려줬을 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고맙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제우스> 저희 알면서 이러기 있어요..?
카론> 하데스의 쌍둥이 동생인데 왜 자신은 지금까지 이름을 몰랐는지 깨달은 이후로, 정말 쌍둥이 동생이 맞는건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의심이겠네요.
2. 아레스가 "또" 제우스에게 시비를 걸다가 "또" 번개를 맞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 .oO(질리지도 않는건가. 주군 혈압은 괜찮으실까..이러다 주군께서 시비에 질려 고통 받으면 어쩌나...그것보다 아레스님... 취향이 설마 번개에 맞는 건가..(????))
3. 유로파, 이오, 가니메데, 칼리스토 중 궁금한 사역마들이 있나요?:8
> 가니메데요..신화로 보면 4인방중 청일점이야.. -
484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1:37:58안녕히 주무세요~!
-
485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37:59>>469
1. 캐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요!!
-> 엄... 첨에는 놀라서 당황한 상태였다가, 상대방 눈치 보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할 거 같아요!
2. 잠버릇 알고 싶어오 잠버릇!!!
-> 무언가를 껴안고 자려는 습관이 있습니당. 그리고 그 희생양이 대부분 배게나 고양이 쿠션,,(영고)
3. 어린시절에 가장 좋았던 기억!!
-> 어... 음.... 글쎄용.... 18세를 기점으로 나뉩니다. 18세 이후 기준이라면 부모님이 어렵사리 시간을 내서 함께 생일을 보내주었던 12세 생일? -
486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38:51>>4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주 쫄병주 이름 달고 그러시니까 넘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드레아 그래도 행실에 비해 멀쩡한 편이에용 복지 나름 잘 받앗다!
>>476 아 진리.... 너무
..... 귀엽다....... 취미부터 진짜 안 어울리는 게 없다........... 그리고 저 진리 목떡 듣고 ㅇ핬거든요 아 진짜 진리 목소리 넘 대박이구..... 진리 조공할 때... 목걸이는... 빼기..
보노보노 안녕히 줌세요~~~~~!!! -
487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1:40:39>>482 녜 안녕히주무세요 캡틴~~~~ 존밤굿나잇!!
그럼 이제 관전을...(팝냠) -
488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41:42보노캡 푹 쉬세요!!
>>486 흑흑 목떡 정하는 거 넘 힘들어요.... 앗 잠만 나도 안드랴 조공 물품 생각해야하는데......!! 안드랴는 어떤 장신구 좋아하나요....!! (급질문) -
489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1:43:27보노캡 안녕히~!~!!
>>477 폰폰이두요...?('' )
1. 개 쓰다듬는거랑 비슷할 것 같습니다(?) 마냥 막 좋아하지는 않는데 웃으면서 그냥 받아줄 것 같아요.
2. 엎드려서 자는 편입니다! 가끔 뭔 소린지 모를 말들을 웅얼거리는 편이에욥. 진짜 뭔 소린지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3. 어린시절에도 행복했다고는 말하는데... 정작 어느 때인지 물어본다면 대답을 못합니다.
(옆눈 -
490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1:45:01아 근데 갑자기 떠오른게 있는데
진짜 저희 회식 하던가 해야해요 아직 애들 통성명 안했다 -
491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1:45:39
목떡? 목떡 타임~? ('' )
목떡이라고 하긴 애매하고... 폰을 짤때 들은 곡은 있슘니다! 그냥 이런 분위기... -
492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46:23>>488 귀걸이나 피어싱...?? 얘 지금 양쪽 귀에 구멍만 9개쯤 될텐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뚫고 관리하느라 술도 안 마심) 주면 좋아할 거 같아용 진리주 기다리고 계십쇼 저는 항상 이런 걸 노리고 돈 많은 캐릭터를 내는 사람입니다... 헐 근데 진리 사진 찍는 거 좋아한다니까 생각난건데 진리는 필름카메라파인가요 dslr파인가요(???
>>489 아
저기요.......
대답을.... 못한다니요......ㅠㅠㅠㅠ......
폰이 쓰다듬 받아주는 거 넘 귀여운데....ㅠ.... -
493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46:55위키에 목떡 추가하고 왔어요! 이제 비설만 풀면 되...나...?
맞아요 회식ㅠㅠㅠㅠㅠㅠ 진리 지금 레지스탕스에서 얼굴 튼 사람 카스가밖에 없다구요.... -
494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47:05>>490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이엠 그라운드 한 번 합시다 렬루다가.......... -
495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48:18아 안드레아 목떡.. 있는데.... 일단 안 어울리게 맑은 목소리가 컨셉이어서... 전 진짜 양심이 없디만...
https://youtu.be/Tv4Yc_Y-Pak 이거예요
...........
-
496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50:28>>491 헉 폰 이런 분위기군요....! 저 방금 들었다가 잠 못자게 생겼어요 ㅎㅎㅎㅎㅎㅎㅎ... 흑흑 어서 폰이랑두 일상 돌려야하는데.... 폰이 어떤 분위기인지 느낌이 오는 것같기두 하네요!!
>>492 귀걸이... 피어싱.... (받아적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 큰그림이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잠만요 진리 머리끈 공예에서 귀걸이 수공예로 레벨업 시켜볼까......! 진리는 데세랄파예요!! 그것도 풍경 위주! 필름 카메라도 가끔 쓰기는 하는데, 진짜 각잡고 분위기 내고 싶을 때만...! Dslr을 더 선호해요! -
497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1:51:17아니 세상에
안드레아
아니
사랑해
.
.
. -
498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1:54:37얘들아 사랑해...목소리가 옥구슬이 비단을 구르듯 매끄럽고 우아한 우리 얘들아..(줄줄
-
499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전 1:56:52ㅅ!!!!!!!헉ㄱ쓰 넘 졸린 관계로..... 공통질문만 답하고 가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1. 캐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요!!
→:ㅁ
어....
어떡하죠 유디트는 머리를 쓰다듬는 등 자기를 '귀여워하는' 행동을 정말 싫어합니다. 질색하는 수준이 아니라 끔찍하게 싫어해요. 곧바로 주먹이 나갑니다.
2. 잠버릇 알고 싶어오 잠버릇!!!
→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얘...... 누워서 편하게 잘 수는 있을까요....?(뿔! 날개!)
아마도 신체부위때문에 자는 자세가 불편해서 자주 뒤척거릴 것 같습니다..... 몸부림 심하고요 일어나면 허리 뒤로 270도로 꺾고 일어날 때 있어요(특: 매우 유연함!)
3. 어린시절에 가장 좋았던 기억!!
→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 가장 좋았을 겁니다. 답변하자면 천진하게 뛰어놀았던 그시절의 기억 전반이겠네요. 어느날은 오빠가 서고에서 책을 읽어주었었는데, 그 순간이 가장 정확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
500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1:58:37오가는 질문들과 답변들에 관전하는 맛이 쏠쏠함다 오홍홍
유우딧주 굿밤굿나잇~~ 잘자용~~~ -
501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전 1:58:37>>496 레벨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 약간 현대였으면 공방 운영하면서 브이로그 찍는 유튜버 어울릴 거 같아용 그럼 일단 첫번째 구독자는 저구*^^* ㅇㅋ 두개다 조공갑니다....
진짜 친구들...... 예쁘고 잘생기기만 하지 목소리까지 좋아서 저는 너무 행복하구용.... 내일 일찍 일어나기 위해 이만 가볼게용 모두 조은밤되시구 좋은꿈 꾸세요~~~!!!! -
502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1:59:30악 술게임 31게임 왕게임 진실게임~!~!!!(???)(술게임팡인...)
>>4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피해버리기) 어음 본인이 행복했다니 그걸로 된거죠!!(억지
>>495 안드랴 세상 이쁜 목소리......하 사랑해 안드레아ㅠㅜㅜㅠㅜㅜㅡㅠㅡㅠ
>>496 악
아악
악....
죄송합니다ㅠㅠㅜㅜㅜ(머리박)ㅠㅠㅜㅜ조좀 무서운 분위기였나요...?(,_, )
진리랑도 다른분들하고도 일상 돌려야...하는데......(기력병자 -
503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2:01:04안드레아주도 잘자용!!! 아앗 깨닫고보니 벌써 두시잖아 헣ㅠ 일퀘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
504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2:02:18유디트주랑 안드랴주 안녕히 주무셔요...!!(토닥토닥)
-
505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2:03:41"너의 이름은?"
진리: 진리입니다. 진씨 성에, 리라는 글자를 사용합니다.
"싸우면 안 돼!" -> 이건... 약간 해석의 여지가 다양한 문장인 거 같아용...
진리: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or 저는 정답을 모릅니다. 그렇기에 이것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꿇어."
진리: 이유라도...? or 미쳤습니까.
진리는 상대에 따라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무네,,,, ㅎㅎ 사실 저도 아무말 내지른 것 같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506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전 2:05:21유딧주 안드랴주 푹 쉬시구 굿밤 되세요!!
>>502
후후... 폰과의 일상 쿠폰 한 장이면 봐드릴 수도..... ()
저도....(기력병자) 진짜 이번 레이드 가기 전에 폰이랑두 꼭꼭 만나요....(손붙잡)
헉 벌써 2시... 저도 이만 가볼게요! 다들 푹 쉬시구 굿밤 되세용!! -
507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2:06:24잘자요 진리주~~ 굿나잇~~
-
508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2:06:30
-
509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2:07:43>>508 (((형광봉))) 그래서 다음 연성은 언제 나온다구요 금손폰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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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2:08:12>>506 히힉 일상 예약 받아놔따!! (손 파워풀하게 흔들흔들!!) 진리주도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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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2:08:48>>509 녜?^♡^ (폰 그림 불태워버리며...)
-
512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2:11:22>>511 ㅋㄱㅋㅋㅋㅋㅋㅋㅋ 믿고 기다리면 연성이 나올 것을 알기에 내 의지가 충만해진다.... (세이ㅂ(?
-
513 보노보노◆PFVuJqoCPs (310885E+51) 2019. 8. 12. 오전 2:11:54
-
514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2:13:49>>512 그리고 영영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513 아구 캡...(부채ㄷ 열심히 파닥파닥...) -
515 보노보노◆PFVuJqoCPs (310885E+51) 2019. 8. 12. 오전 2:14:37
-
516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2:15:33>>515 허애액...!(캡 뽀담뽀담...!) 보노캡 누가 울린거에요ㅠㅠㅠㅜㅠㅜㅜ 때찌 할거다...!
-
517 보노보노◆PFVuJqoCPs (310885E+51) 2019. 8. 12. 오전 2:18:36
-
518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전 2:19:10"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은휘: 그런것이 존재할리가 있겠소. 있다면...음, 그래. 이 질문을 한 공은 어떠하오?
"사람들이 이것만은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은휘: 보이는 것을 그대로 믿지 마시게.
"나 오늘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
은휘: 이런, 유감이군 그래. 푹 쉬시오. 아, 실례가 아니된다면 소신의 몸을 빌려줄 수 있소만..비늘 때문에 딱딱할 것 같아도 아니라오. (용용이 침대)
다들 푹 주무시구 허ㅓ억 모라구요...?! 더위가 캡틴을 못 주무시게 하는건가요 >:ㅁ!!!!!! (부둥부둥!!!!!) -
519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2:20:10>>514 !!!! 힝...ㅠㅠㅠ...
더위는 정말.... 힘내요 캡..! -
520 보노보노◆PFVuJqoCPs (310885E+51) 2019. 8. 12. 오전 2:23:22흐그그그극...ㅠㅠㅠㅠ 내일 출근인데 큰일났워요ㅠㅠㅠㅠㅠㅠㅠ
-
521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2:23:54>>517 헉...!(더위 뚜!!!쉬!!!)
ㅠㅠㅜㅜㅠㅜㅡㅠㅠ여름 더위가 나빴어요...캡 시원한 곳에서 편히 주무실 수 있어야 하는데...ㅠ
>>518 용용이 침대!!! 누워보고 싶다...!'♡'!(? -
522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2:27:24>>518 용용이 침대... 누워보고싶다 말랑말랑할거같아...
>>520 에고 안그래도 늦은 시간이라 어서 줌셔야 할텐데ㅠㅠ... 잠깐 일어나서 시원하게 세수라고 하고 오는게 어떨까요 캡틴? -
523 카론 - 카스가◆PFVuJqoCPs (310885E+51) 2019. 8. 12. 오전 2:28:37"이 쪽은 진짜로 무서웠어. 이 잘생긴 얼굴에 상처가 날 걸 생각하면 섬뜩하잖아!"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하는 말은 퍽, 진심이 섞인 농담이었다. 즉, 카론은 제 외모에 제법 자부심이 있었다.
"낮에 산책 시키다니 제정신이냐고 그러더라니까? 흥. 한낱 집사라니. 흑흑."
장난스럽게 우는 척하던 카론은 카스가의 말에 잠깐 무언갈 생각하는 듯 하더니, 아아ㅡ 소리를 내며 미소지었다. 왜 귀엽다고 한 것인지 그제야, 알아챈 모양이었다.
"유독 나한테만 차갑다니까. 내 누이도 나한테만 반응이 차가워. 왜 나만?! 저번에도 '미워!!!'하고 뛰쳐 나갔다가 돌아갔는데도 날 슥 보곤 왔냐는 말 한 마디도 없고! ... 뭐, 그래도 내 누이가 좋은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니까."
혼자 떠들던 카론은 이내, 감동받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야, 자신을 생각했다고 하니 감동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어머♥ 이렇게 솔직하고 적극적인 사람, 싫지 않아♥"
자신의 양 볼을 양 손으로 감싼 후, 부끄럽다는 양 농담식으로 말하던 카론은 제법 진정한 개를 슬쩍 내려다봤다. 그리곤, 간식을 또 하나 챙겨줬다.
"얘한테 물리면, 진짜로 뼈도 못 추리니까ㅡ 물리지 않게 조심해!"
농담일지 진심일지 알 수 없는 말은 덤이었다. 강아지는 그저 월, 소리를 내며 짖을 뿐이었다. -
524 보노보노◆PFVuJqoCPs (310885E+51) 2019. 8. 12. 오전 2:29:21
-
525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2:32:27요즘 날씨가 그...자면서도 더위를 느낄 정도라 그래요....밤에도 후덥지근하고....(밤잠을 포기한 사람
그래두 넘 스트레스 받지 않구 어서 잠드시길!! 에어컨 일해랏!! -
526 쫄병주 (677002E+55) 2019. 8. 12. 오전 2:38:01에어컨님이 짱이에오ㅡ...(그리고 전깃세가...)() 잘자요 캡...!
-
527 카스가 - 카론 (5685191E+5) 2019. 8. 12. 오전 2:52:14애시당초 나는 먼저 맞거나 공격해오지 않는 한 먼저 치고들어가는 편은 아니라 딱히 겁먹지 않아도 되었을건데. 아 이건 몰랐으니까 그럴만 한가. 그래도 그 때 경계를 취한게 어지간히 마음에 남아있는 모양이다. 다시 만나서도 저런 반응을 보이는 걸 보면.
"흐음. 그 누이가 네게 차갑게 대하니까 강아지도 보고 배운 거 같은데. 강아지 입장에서는 누이가 그러니까 카론이 자기보다 밑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나름 일리 있는 논리였다. 안 그래? 물론 내가 강아지를 키워본게 아니라서 맞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지나가듯 봤던 서적의 내용을 바탕 삼아 이렇지 않을까 라고 말해본 것에 지나지 않으니.
순간의 장난기 어린 말에 카론이 제법 솔직해보이는 반응을 보여주길래 나는 특유의 즐거움이 가득 담긴 미소를 지어보였다.
"내가 또 솔직한거 빼면 시체거든. 아, 그래도 비밀이라고 한 건 잘 지켜. 저번에 만난거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다?"
이런 말에 제스쳐가 빠지면 심심하니까 한주머니에 꽂았던 손을 빼서 쉿, 하는 포즈를 취하고 다시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자연스럽게도 소매자락이 손등을 덮어 가려주었다. 나는 카론의 말에 시선을 내려 강아지를 한번 보았다가 다시 카론을 보며 물었다.
"어설프게 간식 주려고 했다간 내 손이 간식이 될지도 모르겠네. 귀엽게 생긴 거랑은 다르구나, 역시. 아쉽다. 쓰다듬어보고싶었는데."
아-쉽-다- 그 말대로 아쉬움이 잔뜩 담긴 한마디를 흘리고 다시금 싱긋 웃었다.
"산책 중이랬지? 방해 안 된다면 같이 걸어도 돼? 다시 만난게 반갑기도 하거든." -
528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전 2:52:53답레도 달아놨겠다 딴짓하러 총총...(문워크로 퇴장
-
529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전 10:30:27크아아악
-
530 하은 - 카스가 (1192179E+5) 2019. 8. 12. 오전 10:40:48"그거, 좋은 생각이에요!"
저는 오빠의 레지스탕스에 들어온 동기에 진지하게 좋다고 말했어요! 목표를 꼭 가져야만 할까요? 아무런 목표 없이 레지스탕스에 들어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대단하고 특별한 동기는 아니지만 본인이 좋으면 그만이에요!
"정말 듬직해요!! 그래도 몸으로 방패를 하면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야 오빠들이 다치는 모습을 보면 슬프잖아요! 아무도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럴 일은 없겠죠? 맞아요, 앞으로는 사망자가 생길지도 몰라요. 아무도 다치는 모습을 보기 싫으면 어쩌면 레지스탕스에 들어오지 말았어야 해요!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무엇이라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고 보니 아직 이름도 물어보지 못했어요! 오빠는 이름이 뭐예요? 제 이름은 '하은'이에요~"
저는 검은 머리 오빠한테 이름을 물어보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하고 이름을 물어봤어요!
//답레 올리고 갱갱갱신이에요! -
531 하은주 (1192179E+5) 2019. 8. 12. 오전 10:42:32유디트주, 어서오세요!!
-
532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전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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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하은주 (1192179E+5) 2019. 8. 12. 오전 11: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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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보노보노◆PFVuJqoCPs (6959702E+5) 2019. 8. 12. 오후 12:06:21>>533
가이아: 호오(? -
535 휘주 ◆h4AJBxykJw (0581426E+5) 2019. 8. 12. 오후 12:22:17
-
536 보노보노◆PFVuJqoCPs (9069017E+5) 2019. 8. 12. 오후 12:28:08휘주 어서오세요!
-
537 카론 - 카스가◆PFVuJqoCPs (9069017E+5) 2019. 8. 12. 오후 12:28:24"그럴수도 있고.... 아, 아무튼 내가 소중한 걸 모르는 것 같다니까!"
동격이라서 차갑다는 걸 알고있다.
카론은 어딘가 씁슬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말을 돌리듯 장난기 가득한 말투로 대답했다. 그리곤 카스가가 검지 손가락을 들어서 하는 말을 듣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약속을 어기지 않아. 어기는 건, 인간 뿐이지. 그래도 제대로 나와의 약속을 지킨 것 같던데? 비너스가 알았다면, 나한테 뭐라고 했을텐데 그런 말도 없었거든."
비너스의 혼을 거두러 나왔을 때나 지금도, 확실히 별 말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빙긋 미소지으며 답했다. 그러다, 강아지에 대한 말에는 힘 없이 웃었다.
"그렇구나. 귀여워 보이는구나. 다행이네, 바둑아. 너도 친근감 있게 되었잖아ㅡ"
그렇게 답하며 카론은 강아지를 땅에 내려놓았다. 강아지는 왈왈 짖으며, 카론의 주변을 빙빙 맴돌았다.
"같이 산책하는 건 괜찮아. 마침, 나도 혼자는 심심하기도 했고ㅡ 무엇보다, 궁금한 것도 있으니까. 그러면 가볼까?" -
538 하은주 (1192179E+5) 2019. 8. 12. 오후 12:40:18늦었지만, 휘주 어서오세요!!
-
539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2:44:40
-
540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후 12:50:10"아폴로는 제우스와 레토의 아들이며 아르테미스의 쌍둥이 남매입니다. 그는 예술, 궁술, 의술, 음악, 이성, 예언, 광명의 신 등등 주관하는 분야가 많으며, 다재다능한 것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잘생긴 세상 모든 남성 엄친아들의 프로토 타입입니다. "
아폴로는 남신들 중에서도 가장 잘생긴 신으로, 긍정적이고, 명석하며 빛나는 아우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속에서 빛, 축산, 음악의 신으로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당신은 다재다능하고 머리속에 기괴한 아이디어를 자주 떠올립니다. 당신의 풍부한 예술성은 이성의 환심을 사기에 제격입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 이거 여신버전은 너무 아니라 남신으로 해봤는데 이것도 아니네요 갱신해용~~!! -
541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2:53:19! 잘생겼다는 내용이 엄청 강조되어 있는데요 결과 완전 빼박이네요^ㅇ^
드랴주도 안녕하십니까~~!!!!! -
542 하은주 (1192179E+5) 2019. 8. 12. 오후 1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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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하은주 (1192179E+5) 2019. 8. 12. 오후 1:00:15그리고 어장주 어서오세요! (엄청난 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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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안드레아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04: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은주 유디트주 안녕하세요!~~~!!! 약간 맞는 거 같기도 해요 아폴론 인성 대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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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보노보노◆PFVuJqoCPs (9069017E+5) 2019. 8. 12. 오후 1:07:14모두 어서오세요:8 헤르메스쟝이 준비하는 거랑.... 회식 이벤트를 어떻게 짜볼까... :8(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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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12:56>>544 쨌든 잘생겼다는 건 인정하는거죠? 그럼 상관없어요 와호~~~!!!!! ^ㄷ^(????
>>545 안ㄴ녕히세요 보노캡~~~!!!!! 앗 저희 진짜로 회식해요????? 헐ㄹㄹ러얼ㄹㄹ러 신난다~!!!!!! -
547 안드레아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19:28보노캡 안녕하세요 헐 회식~~!~!~~!!!! 술! 안주! 술겜!
>>5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아폴론 잠깐 찾아보고 왔거든요 얘 연애사 왤케 불쌍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명은 넘게 만난 거 같은데 10명 다 죽거나 님 만날 바에 죽음ㅠㅠ! 하고 튀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48 보노보노◆PFVuJqoCPs (3132048E+4) 2019. 8. 12. 오후 1:22:29넹! 좀 가벼운 분위기의 미니이벤트로 준비할까 생각 중이애오:8
그리고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호오... =) -
549 안드레아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23:08>>548 저는..... 보노캡이 차라 웃음 지을 때마다 굉장히 불안해요.... ㅠㅠ
-
550 보노보노◆PFVuJqoCPs (3132048E+4) 2019. 8. 12. 오후 1: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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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보노보노◆PFVuJqoCPs (4794995E+5) 2019. 8. 12. 오후 1:33:35단순히 스레 극초기 설정이 생각났답니다:8 극초반에는 아폴론과 아르테미스가 있었어요! 티르, 오딘, 토르, 프레이야와 함께 영주가 되지 못했다는 설정이었는데 너무 많아지고 제 원작 세계관과 별 다를 바 없어져서 과감히 없앴답니다:8(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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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35:13와 놀자판~~~!!!!!! 광란 파티~~~!!!! ^ㅇ^(????
>>547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니 그게 무스누ㅜㅜㅜㅠㅜㅠㅠㅜㅠㅠㅜㅠ 드랴는 그냥 미모만 아폴론급으로 가진걸로 해요.....ㅜㅜㅡ
>>550 아아악귀여워~~~~!!!!!!!!
하데스님 오늘도 한놈 헬로 갑니다~~~!!!!!!!(??? -
553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39: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실 임시 스레? 그 쯤에 설정만 보고 영주 목 따고 새로운 독재자가 된 토르 프레이야 티르 오딘도 목도 따는 건가 했었어요 영주를 죽였는데... 공화제도 아니구 입헌군주제도 아니구........ 또 영주래.... 혁명각이다 이랬거든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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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43:28앗 저 뜬금없는데 카론이랑 한 약속을 어기면 어떻게 되나요?? 으악 레지스탕스 전멸! 결말이 되나요...?? ◐ㅁ◐
>>551 :ㅇ !!!!!! 앗 아폴론/아르테미스도 있었군요 만약에 있었다면 영주가 아닌 네 명의 신들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었을까요?? -
555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49:33>>5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출신 영지 보면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니까 *^^*...... 근데 저 이제 봤는데 유디트 데메테르 하데스 온도차 뭐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사람인데 결과가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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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보노보노◆PFVuJqoCPs (6134339E+5) 2019. 8. 12. 오후 1:57:17어기면.... 카론이 레지스탕스에 대해 불겠죠?:8 그리고 습격이 생길지도 모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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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2:06:30드랴주 반골의 재능이 있으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5 앗 그러고보니까(납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택 똑같이 했는데..... 고대 신이다보니까 성별에 따라서 담당하는 영역이 갈려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분명 같은 선택지로 했는데 남자로 골라서 하니까 갑자기 하데스 되어버리셨고...... ^ㅇ^
>>556 죄송합니다..................
입 다물고 있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558 은현주 (4495972E+5) 2019. 8. 12. 오후 2:17:02횐님들 안녕하십니까 ㅋ 공부가 뭔지 저를 놓아주지 안터군요ㄷㄷ; 쩝..... 오랫만에 인사 박습니다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7... -
559 안드레아주 ◆a4yfx2c1QY (6340338E+6) 2019. 8. 12. 오후 2:27:22ㄴㅋㅋㅋ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현주 어서오세용~~~~!!
>>557 사위장모 관계가 나란히 나왔네용 그러고 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데메테르도 짱세니까 어울릴 듯 데메테르 파업하면 모두가 끝나잖아요.. 농사 망해... -
560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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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2:40:07>>588 ㅜㅜㅜㅜㅜㅜㅜㅠ 안녕하세요 은현주~~~~!!!!!!!!!!!! 오랜만입니다 고생하셨어요~~!!!!!!
>>559 맞아요 데메테르 풍흉의 신.... 간지 쩌시는 무시무시한 분.....
휘주도 어서와요~~~!!!!! 헋쓰맞아요 오늘도 진짜 덥다..... 헐 헤라
헐
:ㅇ -
562 은현주 (1140292E+5) 2019. 8. 12. 오후 2: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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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보노보노◆PFVuJqoCPs (7663213E+5) 2019. 8. 12. 오후 3:02:47"가면무도회에 간다면 어떤 가면을?"
가니메데: 제우스님 가면을 쓰고 아레스님께 가겠습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가니메데: 다른 제우스님을 골랐을지도 모르겠군요. ... 농담입니다.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가니메데: 제우스님께 "어디 한 번 숭배해보시죠!"라고 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어떤 목소리로?"
유로파: 수위표 내던져도 상관 없어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유로파: 없지는 않아요.
"너의 가장 작은 꿈이 뭐야? 사소한 것들."
유로파: ..... 제우스님과 아레스님... 그만 싸웠으면 좋겠다....
"나 오늘 너무 스트레스받았어..."
이오: 이거 우연이네. 나돈데.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이오: 사역마들끼리 기뻐해.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이오: 믿ㅡ
제우스: 망사!!!!!!!!
이오: 누가 제우스님 끌어내...(얼감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면?"
칼리스토: 기뻐함.
"네 패션을 새 패션 장르로 만들어 이름을 붙인다면?"
칼리스토: 칼리스토 패션.(당당)
"신체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칼리스토: ? 주인의 명령이 최우선임.
//집에 보내줘....(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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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보노보노◆PFVuJqoCPs (7663213E+5) 2019. 8. 12. 오후 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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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3:05:00망사
망사...
.....망사.............? (동공지진)
아니 애들 개성넘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보다 유로파 빼고 사랑이 아니라 찐프렌드 느낌인데 (동공지진 -
566 보노보노◆PFVuJqoCPs (7663213E+5) 2019. 8. 12. 오후 3:08:47제우스의 대표 사역마 넷은 서로 친하답니다:8 제우스가 자기들을 안 죽일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막말도 잘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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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3:09:25망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가니메데 엄청난 야망맨이엇군요 어디 한번 숭배해보시죠 대박이다 보노캡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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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보노보노◆PFVuJqoCPs (7663213E+5) 2019. 8. 12. 오후 3:16:33엄청난 야망맨입니다:8!
그나저나... 이 애매한 상황을 어쩌죠... 지하에 있는데 물이 조금씩 새요..(흐릿) -
569 쫄병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3:27:45야호호 갱신..!!
느리게나마 일상 하실분...!(그없 -
570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3:29:20세상에 보노캡 힘내요..(동공지진
저는..선약이...있어서.....(다시금 외출준비,,,)(줄줄,) -
571 쫄병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3:29:46>>568 으악으악아악 침수당하시는거에요...?;ㅁ; 관련 부서에 문의해보신다던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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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쫄병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3:30:26>>570 흐앵...ㅠ 외출 잘 다녀오세요...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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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보노보노◆PFVuJqoCPs (2915494E+5) 2019. 8. 12. 오후 3:34:38폰주 어서오게요!!
>>570 음.... 내일 휴무니까 천천히라도 괜찮으시다면?:8 -
574 쫄병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3:39:21>>573 앝 캡한테서 일상 신청이 왔다!! 전 죠아요~!~!!
근데 캡틴 일상 2개 돌리는건데 괜찮으시려나...('' ) -
575 보노보노◆PFVuJqoCPs (2915494E+5) 2019. 8. 12. 오후 3:46:43내일 휴무니까...요.. :8 내일 아니면 못 쉬어서 그 때부턴 텀 길어욧: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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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쫄병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3:50:36>>757 핫챠 전 죠습니다!! 그리고 캡...ㅠㅠㅠㅡ(뽀드듬
분이 만나고 싶은데 분이 만나도 되나요!! -
577 보노보노◆PFVuJqoCPs (8611357E+5) 2019. 8. 12. 오후 3:57:40넹! 가능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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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쫄병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4:03:171. 비너스 때매 배가 아픈 분이(?)
2. ↑사람 때문에 옆구리에 빵꾸난 폰(???)
.dice 1 2. = 2 선레 다이스 돌아라...!! -
579 쫄병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4:04:23:ㅁ 앝 나당...!
시간대는 비너스전 직후인가요...? 자유로 하믄 되는걸까요!!
그러고보니 얘네 소통 할 수 있어요...?(동공지진 -
580 보노보노◆PFVuJqoCPs (8042045E+5) 2019. 8. 12. 오후 4:07:52비너스전 이후로 돌릴 수 있습니다:8 분의 손바닥에 쓴다거나 하면 소통이 가능하겠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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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폰 - 형씨이이이이이이(달려들며) (6987864E+5) 2019. 8. 12. 오후 4:46:15해가 제법 기울은 오후에야 느그적하게 일어난다. 언제나 아침이라 부르던 시간에만 일어나던 폰이 늦잠까지 잔 이유는 무어려나. 아파서 잠을 설친 것도 아니였고, 그저 다쳤다는 핑계로 늑장을 부리고 싶었던 것이려나. 그리하여 만족스럽게 휴식을 취한 듯 기분 좋게 쭈우욱, 기지개를 폈다가 옆구리에 스치는 통증에 실없이 웃음을 흘렸다. 아픔이 생생한 것이 어제의 일이 망상은 아니였나보다.
밖으로 나오니 습기가 찬 공기가 여전히 대기 중에 머물러 있었다. 늦은 오후일지언정 열기가 홧홧한 날인데, 덥지도 않은지 하얀 머플러 팔락거리며 종종걸음 치며 가벼운 몸짓으로 어디론가 향한다. 딱히 어딘가 목적이 있는 걸음은 아니라, 같은 자리를 빙빙 돌다가도 훌쩍 어디론가 빠르게 향한다. 그 특유의 방랑벽이 발동했던 것이겠지. 그러다 당신과 마주친 것이였다. 그래, 바다와 같이 너울거리던 색채의 머리칼을 가진 당신.
"아우!"
지나가려던 당신을 붙잡아 세우려 옹알이와 비슷한 말을 크게 외치고 빠른 걸음으로 달려갔다. 이런, 조종당했다지만 자신을 상처 입힌 이랑 무슨 대활 나누려고... 잠깐, 너무 흥분했잖아. 당신과 가까워졌지만 슬슬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가속도가 붙어 당신과 부딫쳐 버린다. 흙먼지만이 날리는 모습이 퍽 쓸쓸해 보였다. -
582 폰 - 형씨이이이이이이(달려들며) (6987864E+5) 2019. 8. 12. 오후 4:47:45어쩌다보니 부딫쳤...(흐릿)
폰한텐 목줄 채워야 될것 같아요(?? -
583 보노보노◆PFVuJqoCPs (4891456E+5) 2019. 8. 12. 오후 5:24:35순간 배터리가 5퍼였... 이따가 답레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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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폰 - 형씨이이이이이이(달려들며) (6987864E+5) 2019. 8. 12. 오후 5:30:07>>583 캡 천천히 다녀오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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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폰 - 형씨이이이이이이(달려들며) (6987864E+5) 2019. 8. 12. 오후 6:27:31아 나 왜 계속 부딪히다를 부딫치다라고 쓰지(머리깸
ㅠㅠ...ㅠㅠㅠ수정해와도 될가요... -
586 폰 - 형씨이이이이이이(달려들며) (6987864E+5) 2019. 8. 12. 오후 6:30:27해가 제법 기울은 오후에야 느그적하게 일어난다. 언제나 아침이라 부르던 시간에만 일어나던 폰이 늦잠까지 잔 이유는 무어려나. 아파서 잠을 설친 것도 아니였고, 그저 다쳤다는 핑계로 늑장을 부리고 싶었던 것이려나. 그리하여 만족스럽게 휴식을 취한 듯 기분 좋게 쭈우욱, 기지개를 폈다가 옆구리에 스치는 통증에 실없이 웃음을 흘렸다. 아픔이 생생한 것이 어제의 일이 망상은 아니였나보다.
밖으로 나오니 습기가 찬 공기가 여전히 대기 중에 머물러 있었다. 늦은 오후일지언정 열기가 홧홧한 날인데, 덥지도 않은지 하얀 머플러 팔락팔락 종종걸음 치며 가벼운 몸짓으로 어디론가 향한다. 딱히 어딘가 목적이 있는 걸음은 아니라, 같은 자리를 빙빙 돌다가도 훌쩍 빠르게 달리기도 하고. 그 특유의 방랑벽이 발동했던 것이겠지. 그러다 당신과 마주친 것이였다. 그래, 바다와 같이 너울거리던 색채의 머리칼을 가진 당신.
"아우!"
지나가려던 당신을 붙잡아 세우려 옹알이와 비슷한 말을 크게 외치고 빠른 걸음으로 달려갔다. 조종당했다지만 자신을 상처 입힌 이랑 무슨 대활 나누려고... 잠깐, 너무 흥분했잖아. 당신과 가까워졌지만 슬슬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가속도가 붙어 당신과 부딪쳐 버린다. 흙먼지만이 날리는 모습이 퍽 쓸쓸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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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문장 수정하구... 레스 낭비 죄송해요(머리쾅쾅 -
587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후 6:42:47괜찮아유:8 일단 집에 왔으니까 답레 쓸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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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카스가 - 하은 (5685191E+5) 2019. 8. 12. 오후 7:00:00음, 보통은 저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 보통은, 그래. 일반적으로는 저렇지 않....을까? 천진난만한 반응에 내 뇌가 좀 멈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더이상 생각하는 걸 멈추고 그냥 웃으면서 말에 장단을 맞춰주기로 했다. 생각하는거, 지금은 귀찮기도 하고.
"그런 용도라도 쓸모가 있으면 기꺼이 방패가 될건데? 앞으로도 그런 전투가 이어지면 다치는 거야 당연한거고- 여자애가 다치는 걸 그냥 보고 있을 수도 없지."
태연히 얘기하고 키득키득 소리내어 웃었다. 한편으론 그런 의문도 들었다. 과연 그런 순간이 왔을 때 나는 정말로 몸을 던져 누군가를 구할 수 있을까. 내 목숨을 바쳐 누군가를 구할까? 내가?
"그럴 수 있으면 좋겠네."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그렇게 중얼거리고 아, 했다. 역시 나도 좀 지친걸까. 말이 새기 시작했다. 그 말꼬리가 붙잡히기 전에 나는 소녀의 말에 대답했다.
"나는 카스가 하타노. 뭐 다들 카스가라고 부르니까 너도 그렇게 불러주면 될거같네. 하은이라. 음, 좋네. 부르는 울림이 좋다."
요즘은 외자나 두글자 이름이 유행인가. 여기 와서 그런 이름들을 많이 보니 이거, 내 이름이 너무 긴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쓸데없이 여섯글자나 되잖아. 정말 쓸데없이.
"원래라면 아모르에 가기 전에 인사라도 했어야 했는데. 너무 급하게 가버려서 인사도 제대로 못 했지. 뭐, 이제부터라도 잘 부탁한다?"
늦은 감이 있는 말을 건네고 깍지끼고있던 손을 풀어 하은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주었다. 그래. 이제부터라도 잘 하면 되겠지. -
589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후 7:00:37답레 쓰고...다음 답레 가즈아ㅏㅏㅏㅏㅏ
모두 존저존저~~~ -
590 뚝배기는 깨라고 존재한다던데.. (9897173E+5) 2019. 8. 12. 오후 7:05:37후우. 한숨인지 그저 날숨일지 모를 숨과 함께 짙은 연기가 같이 새어나왔다. 바람 잘 날 없는 제우스의 안식처 속 신수의 방은 신수가 흡연을 하면 기이한 향이 가득하곤 했다. 꿀에 축여둔 연초는 보통 것이 아닐 때도 많았고, 아예 약초나 향신료만 태우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그것이 어찌 연초가 되겠냐만은 신수는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었다.
신수가 제 곰방대의 끄트머리에 초점을 맞췄다. 오늘은 연초에 후추를 섞었는지 알기 어려운 매운 향이 방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아니, 비린내가 그 틈새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나.
"어리석긴.."
곰방대의 끄트머리, 그 바로 아래. 신수는 쓰러진 사람을 내려다보며 혀를 찼다.
"내 이렇게 보여도 다른 자도 아니고, 그 제우스의 호위기사다. 네놈이 감히 나를 간단히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느냐."
곰방대의 끄트머리가 피에 젖어있었다. 여유로운 연기가 다시금 주변에 흐드러졌다. 신수가 중얼거렸다.
시체 처리는 어찌한담.
// 짤막하게 써봐요..^-ㅠ 곰방대 맥뎀 기대해봅니다 -
591 카스가 - 카론 (5685191E+5) 2019. 8. 12. 오후 7:19:39순간이지만 카론의 낯빛에 씁쓸함이 감돈 것도 같다. 어느 부분이 그에게 그런 표정을 짓게 했을까. 어렴풋이 알 것 같으면서도 구태여 그 부분을 잡지 않았다. 서로 좋지 않을게 뻔한데, 뭐하러 들춰, 들추긴.
"약속했잖아. 그 약속을 어겨서 나한테 좋을게 뭐가 있다고."
당연하잖냐는 듯 대꾸하고 카론을 보며 비슷한 미소를 지었다. 사실은 내가 그렇게까지 지켜줄 의리도 의무도 없지만, 그냥, 서로 약속이라고 했으니까. 약속은 지키라고 하는거니까.
"뭐, 내가 보기에 그렇다는 거지만."
카론이 강아지를 내려놓자 강아지가 짖으며 카론의 주변을 빙글빙글 돌았다. 좋아서 저러는걸까 뭘 해달라고 보채는 걸까. 나는 강아지가 내게 걸리거나 하지 않게 약간의 거리를 두고 고개를 끄덕였다.
"나한테 궁금할만한게 있을까?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아는 대로는 얘기해줄게. 그전에 아는 것도 별로 없지만!"
하하- 제법 호탕하게 웃고 카론과 함께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낮게 불어오는 바람이 셔츠 사이를 스칠 때마다 조금 서늘하긴 했지만 적당히 시원해, 이대로라면 밤새 걸어도 나쁘지 않을 듯 싶었다.
"그래서, 궁금한게 뭔데?"
마치 지나가는 안부 인사처럼 가볍게 되묻고 눈길만 슬쩍 주며 예의 장난기어린 미소를 띄웠더란다. -
592 분 - 폰◆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후 7:31:58"응?"
폰의 옹알이 같은 소리와 다가오는 인기척에 분은 걷던 발걸음을 멈췄다. 그러나, 소리가 계속 멈추지 않고 달려오자 그는 당황한 듯 고개를 좌, 우로 살폈다.
"어이쿠"
분은 휘청였다. 검에 기대고 있기는 하나, 휘청이지 못할 리는 없었다. 그러다, 그는 제 몸을 툭툭 털곤 폰이 있을 위치에 손을 내밀었다.
"괜찮소이까? 힘차게 달려왔던 것 같소만."
굉장히 힘차게 달려왔던 것 같아, 분이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그러니까ㅡ 미안하오. 소인이 모든 단원의 목소리를 기억하지 못했소." -
593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후 7:32:19두 분 어서오세요!! 오오 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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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휘주 ◆h4AJBxykJw (9897173E+5) 2019. 8. 12. 오후 7:39:54물론 지나친 흡연은 좋지 않지만용 휘 금연하자... ^3^..
것보다 버블티 맛있네요 호로록 사실 휘도 버블티 좋아해요 -
595 보노보노◆PFVuJqoCPs (6850793E+4) 2019. 8. 12. 오후 7:46:46맞워요.. 버블티 세계존엄....(엄지척
사실 흑당버블티를 아직 안 먹어봤지만요:3 -
596 휘주 ◆h4AJBxykJw (4744378E+5) 2019. 8. 12. 오후 7:52:36>>595 흑당은 꼭 드셔보세요! 꼭꼭꼭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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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폰 - 분 (5087469E+5) 2019. 8. 12. 오후 8:03:23"아으..."
혼자만 바닥에 뒹굴고 있으니 아프기도 하고, 꽤나 쪽팔린 기분이라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나 이내 특유의 뻔뻔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손을 잡고 일어섰다. 회복력은 참 빠르기도 하네. 그치? 당신의 말에 답을 하려 평소처럼 품에서 스케치북을 꺼내려고 하지만, 이상한 기색을 눈치 채고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색이 바래버린 홍채라던가, 목소리로 사람을 구별한다는 듯한 뉘앙스... 이런, 맹인이랑 대화해보는 건 처음인데 어찌 해야할꼬. 질문을 한 시간은 한참 전인데 대답이 길어지려는 듯 하여, 다짜고짜 당신의 손을 붙잡고는 손바닥 위로 간질하게 적어준다.
[폰]
심플한 한 단어를 적고 씩 웃어보였다. 이쯤에서 알아들었으면 좋겠지만, 제 이름만 가지고 모든 설명을 하기 힘드니 부연 설명을 덧붙이려 더듬더듬 적어준다.
[엊그저께 형씨가 총으로 쏜 사람 있잖아.]
...그 말은 굳이 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 싶었지만. 마치 엊그제 술자리에서 친구를 먹었지만 필름이 끊겨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을 대하는 것 마냥 친근하게도 자신을 설명하고 있었다. 딱히 화난 기색은 아니였으니, 상관은 없었지만. 다만 역시 스케치북에 쓰는 것보단 불편하다 생각하고는, 알아차리기 쉽도록 한자 한자 꾹꾹 눌러 쓰려 노력한다.
[다짜고짜 손을 간지럽힌건 양해를 바라. 나는 벙어리거든.] -
598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후 8:07:19늦게 일어났더니 할게 산더미야 으...
갠적으로 버블티는 별로라 흐음 -
599 폰주 (5087469E+5) 2019. 8. 12. 오후 8:09:11히힣 저저 그 빽다방에서 버블라떼??? 그건 먹어봐써요! 꽤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언어장애인을 벙어리라고 한 건 캐입상이라 비하의도는 없습니다...(._. ) 그냥 신경쓰여서 말해봐요. -
600 보노보노◆PFVuJqoCPs (1621902E+5) 2019. 8. 12. 오후 8:09:26모두 어서오세요!
>>595 오오 먹어봐야겠네요!! -
601 폰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8:15:03힣히 다들 안녕입니당!
-
602 진리주 (3590777E+5) 2019. 8. 12. 오후 8:34:25갸아아아아ㅏ아 비온다.....!! (슬리퍼 신은 새럼
ㅎㅎㅎ 에어팟... 쓰려구 열어보니 알맹이는 없고 웬 껍데기만.....ㅎㅎㅎ..... ()
진리주 갱신해요! 음... 지금 집 들어가는 중인데, 혹시 천천히 일상 돌리실 분 있으실까용? 한 번 구해봐욥 -
603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8:35:03집갱....(퀭) 와 진짜....
정말 습하네요...오는길에 죽는줄...은 일상ㅇ이요,,,? -
604 진리주 (3590777E+5) 2019. 8. 12. 오후 8:38:04악 물웅덩이 (조져짐)
>>603 쉘위...!? (두근두근 -
605 폰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8:39:59진리쟝이랑 어젯밤 일상약속을 받아놨는데...ㅎㅎㅎㅎ...ㅎㅎㅎ(두개 돌리기엔 기력 딸리며...)
다음에 만나...진리야...(우럭) -
606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8:42:04>>603 일상~~~ ^-^~~~
다들 안녕하세요~~~ -
607 진리주 (3590777E+5) 2019. 8. 12. 오후 8:47:30>>605 으 아아악 그러니까요 폰이랑두 일상 돌려서 예쁜 그림 받아야하는데.........!! 폰... 꼭 만나요..... ((아련))
>>606 아 일상~~~~~~~~ 넘 오랜만에 돌리네요,, -
608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8:50:51>>607 선레는 다갓님으로 정할까요~? ^ㅁ^~??!
-
609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후 8:51:20다들 어서와여~~~ 존저존저 다들 저녁은 챙기셨남!!
-
610 진리주 (3590777E+5) 2019. 8. 12. 오후 8:54:26>>608 네네!!
.dice 1 2. = 1
1. 존잘휘
2. 그냥 진리 -
611 진리주 (3590777E+5) 2019. 8. 12. 오후 8:55:19>>609 저는 오늘 저녁을 못 먹었네용...ㅠㅠ 카스가주 맛저 하셨나요~~~~
-
612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8:55:27>>610 아니 그냥 진리 뭐예요 진리에 빨리 갓갓 추가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제가 선레군요 ^ㅁ^ 혹시 원하시는 상황 같은 거 있으신가요..? -
613 보노보노의 답레 모음◆PFVuJqoCPs (1621902E+5) 2019. 8. 12. 오후 8:57:26>>591 카스가
"그렇지ㅡ 약속은 지키면 좋은 거야. 특히, 나처럼 이렇게 얼굴이 잘 생긴 남자와의 약속은 지켜야지!"
카론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강하게 대답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별 건 아냐. 전에 만났을 때 나한테 신이나 영주라고 했었잖아. 그거, 내가 진짜 신이나 영주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한 건가, 싶어서."
돌아다니던 바둑이의 발걸음이 잠깐 멈췄기 때문에 카론은 무언가 대답하는 것처럼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자, 강아지는 다시 왈왈, 짖으면서 앞서서 뛰기 시작했다.
"쉽게 말하자면 왜 그렇게 생각했나, 정도? 그냥 그게 묻고 싶었어. 영주들을 만나면 그렇게 해주지는 않거든. 인간은 쉽게 믿어버리고 그 믿음의 대상을 신으로 생각하니까 그렇게 된 건가ㅡ 싶기도 하고. 그냥 궁금했어. 그게. 그 뿐이야."
>>597 폰
"...!?"
갑자기 손바닥에 드는 간질여지는 느낌에 흠칫, 놀라던 분은 곧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어찌 보면, 간단한 것이다. 목소리를 알지 못하는 건, 들은 적이 없다는 것과 다름 없으니.
"..... 미안하오. 소인이 도움이 되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할 망정....."
꼭두각시가 되어버렸다. 그 사실을 분 역시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고개를 푹 숙였다. 마치 사과하는 듯 했다.
"괜찮소이다. 보시오, 나도 이렇소."
분은 한 손으로 자신의 눈 앞을 흔드는 시늉을 하곤 픽, 웃었다. 그리곤 쓰기 편하게 해주려는 듯 자신의 손을 더 앞으로 내밀었다.
"감각은 예민하니, 편하게 써주시오." -
614 보노보노◆PFVuJqoCPs (6068141E+5) 2019. 8. 12. 오후 8:57:50모두 어서오세요:8!!!!
-
615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후 9:01:57>>611 저도 방금 먹었어요! 진리주도 지금이라도 챙겨먹어요ㅠㅠ 빈속은 좋지않아요ㅠㅠㅠㅠㅠ
그리고 갓갓세젤예 진리로 정정하시죠!! -
616 진리주 (3590777E+5) 2019. 8. 12. 오후 9:02:00>>612 ㄴ ㅖ? 진리는 고럴 자격이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저는 아무거나 괜찮아요! 휘주 편하신대루 써주세요! -
617 진리주 (3590777E+5) 2019. 8. 12. 오후 9:02:37으
아
악 물웅덩이
>>615 흑흑 시간이......
녜?
그냥
진리입니다
(굳건 -
618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9:06:54어디보자..
.dice 1 2. = 2 1~ -
619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9:07:18어이쿠 안타까워라.
선레 써오겠습니다~ ^-^ -
620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후 9:07:55누가... 누가 안타까운거죠.......? (파들)
-
621 보노보노◆PFVuJqoCPs (4304098E+5) 2019. 8. 12. 오후 9:19:00저는.. 국밥 먹었습니다:8 국밥 최고.. :8
-
622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후 9:25:27헉 국밥 맛있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콩나물 국밥 먹구 싶다....
-
623 누가 안타까울까요 휘 (6969978E+5) 2019. 8. 12. 오후 9:27:17웃음소리. 이른 시간 잠에 든 당신은 거진 두 시간만에 느즈막히 눈을 떴습니다. 보이는 것은 아직도 몽롱한 잠결에 일렁이는 천장이던가요. 당신이 몸을 일으킵니다. 어린 아이들이 밖에서 놀고 있었는지 깔깔거리며 즐거워하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창 밖으로 보이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없는 황량함 뿐이던가요. 당신이 허탈하게 웃었습니다. 또 몽중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겠지요.
일단 바람을 좀 쐬는 것이 좋겠습니다. 잠도 깰 겸, 그 꿈의 내용이 무엇인지 기억하는 것도 좋을테니 말입니다. 당신은 늘 그렇듯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밖으로 향했습니다. 가면을 손에 들고, 방을 나서며, 동시에 얼굴을 가렸지요.
소매춤에는 연초가 담긴 주머니와 성냥이, 허리 뒤엔 곰방대가. 이봐요, 휘, 그래, 당신. 바람을 쐰다면서 흡연이라니. 참된 자세인 건 인정합니다만..
나무 위는 아니지 않아요? 뭐 감성이라도 파시게? -
624 누가 안타까울까요 휘 (6969978E+5) 2019. 8. 12. 오후 9:28:06현재 휘의 동향ㅇ은 이렇습니다....
방 밖을 나섬 > 점프~ > 나무 위에 안착 (???) -
625 카스가 - 카론 (5685191E+5) 2019. 8. 12. 오후 9:36:48매번 얼굴이나 외모에 대한 언급이 빠지지 않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자부심 있나보다. 아니, 자신감? 그 얘기를 할 때만큼은 표정이 밝고 목소리가 밝아지는게, 뭐라고할까.
"귀엽네. 카론. 알았어. 앞으로도 카론이랑 한 약속은 꼭 지킬게."
모처럼 순수하게 웃으며 다시금 그렇게 하겠노라 말했다. 그 정도라면, 못 지킬리도 없으니까. 그대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가 강아지가 앞서가는 걸 시선으로 쫓았다. 잘도 뛰어다니네. 촐랑거리는 뒷모습을 보고있는데 카론의 물음이 들려와 나는 고개를 돌려 카론을 보았다.
"아, 그 때. 맞아.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어. 아틀라스에서 나고 자라서, 본 신은 크로노스 뿐이고. 애초에 신을 향한 믿음이라던가 없거든."
신은 믿지 않는다. 무엇도 믿지 않는다. 부모도 형제도, 그 둥지에서 나는 믿지 않는 법을 배웠다.
"이런 평지에, 아무것도 없이 그렇게 덜렁 나타날 수 있는 존재는 영주거나 그에 준하는 신이지 않을까 생각했어. 단순하지? 아는게 별로 없어서 그래."
히죽 웃어보이고 입가로 손을 가져갔다가 지금은 사탕을 물고있지 않다는게 뒤늦게 생각났다. 나올 때 들고온게 없으니 주머니에도 없겠지. 입 심심한데. 애꿎은 입술만 한번 쓸고 손을 내려 다시 주머니에 꽂았다.
"궁금한건 그게 다, 아, 나도 궁금한거 있는데. 왜 다른 영주들 앞에서 크로노스에 대한 걸 언급하지 말라고 한 거야?"
뒤늦게 떠오른 질문을 던져보았다. 안 그래도 저번에 물으려다 못 물었던거라. 생각난 김에 물어봐야지. -
626 진리 - 휘 (782337E+56) 2019. 8. 12. 오후 9:38:06바닥에 잠긴 물웅덩이 속에 하늘이 그려진다. 지독히도 어두운 하늘이었다.
그즈음 진리는 숙소 근처를 배회하고 있었다. 비너스와의 결전이 끝난 뒤 어느날이었다. 비너스는 죽었다. 이는 그녀의 복수가 시작되었음을 선포하는 폭죽임과 동시에 제게로 돌아오는 부메랑이었다. 진리의 표정이 영 밝지 못했다. 꼭 한가득 고뇌를 껴안은 인간같았다.
" 그러다 나무에 불 붙습니다. "
시작은 나무 속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로. 그 나무를 발견한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을 것이다. 진리는 무거운 마음에 끝도 없이 숙소 주위를 나도는 중이었고, 그러다 발견한 나무에서는 하얀 연기가 풀풀 날렸다. 처음에는 나무가 타는것인가 싶었다만 자세히 보니 타들어가는 짙은 연기는 아니었다. 새하얀 것이, 그저 담배 연기였더라.
진리가 나직히 입을 열었다. 나무 속에서 담배를 태울 이가 누군지도 모르는 주제에. 그저 가볍게 입을 연 것이다. 진리의 시선이 푸른 잎사귀들 속으로 파고든다.
# 아 휘야~~~~~ 환청 듣지마~~~~~ (줄줄 -
627 휘 - 진리 (6969978E+5) 2019. 8. 12. 오후 9:52:16어두운 하늘은 당신의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조용한 것을 좋아했으니 성미에 맞는다가 더 가까웠을까요. 아무렴요, 이리 조용하면 잠시 깊게 생각할 시간이 나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많아 북적거리는 것도 즐기지만, 가끔은 이런 적막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신은 능숙하게 연초를 담고, 성냥으로 불을 붙였습니다. 사실은 궐련이 훨씬 편하지만 이런 느긋함도 좋지 않습니까. 당신이 느릿하게 연기를 내뱉기를 얼마 있지 않아, 목소리가 들려왔던가요. 잠이 깬 것 같은데....아, 그렇죠. 이건 꿈 속의 소리가 아닙니다.
"이런, 그렇게 된다면 곤란하겠군 그래."
당신은 목소리가 들린 장소를 향해 시선을 돌리며, 남은 손으로 슬쩍 가지 하나를 들추며, 입가를 느릿하게 끌어당겨 미소를 지었습니다. 입가만 내놓은 독특한 가면은 당신의 흡연을 원활하게 하는 일등공신이었죠. 당신은 슬쩍 손을 들었습니다.
"하면, 낭자. 소인이 내려갈 수 있도록 잠깐 옆으로 비켜주지 않겠소?"
뛰어내릴 생각을 하는 것이겠죠. 아무렴요.
// 예~~~???? ^ㅁ^ 뭘 들어요..?! 저는 모르겠어요~~~!! (시선회피 -
628 아사히주 (6003107E+5) 2019. 8. 12. 오후 9:59:17
-
629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10:00:31은휘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UR[타락천사]은휘
UR[날 싫어하지 말아줘]은휘
>>N[마법소녀]은휘<< 뭐요?
R[플라네타리움]은휘
SSR[밤의 바다]은휘
N[파자마]은휘
SR[침대 위]은휘
UR[날 싫어하지 말아줘]은휘
R[코타츠]은휘 < 불매로 인해 사라짐
SR[침대 위]은휘 < ????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중복이 있군요 흐으으음 -
630 진리 - 휘 (782337E+56) 2019. 8. 12. 오후 10:03:52머지않아 대답이 들려왔다. 역시나 낯선 목소리였다. 진리는 목소리의 흔적을 좇았다. 입가를 드러낸 가면을 쓴 남자가 느긋히 미소를 지어내고 있었다. 비너스와의 전투 때 마주한 적이 있던 사람이던가.
" 다치실 것같은데. "
나무는 꽤나 높았다. 진리는 그리 덧붙이면서도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적당히 재본 눈대중으로도 결코 안전히 착지할 높이는 아니었건만, 혹여라도 다칠까 퍽 걱정스러운 목소리였다. 아, 혹은.
" 안전을 챙기셔야죠. "
저랑 같이 내려가실건가요, 이대로 뛰어내리실건가요. 그새 나무 위로 몸을 옮긴 진리가 느릿히 고개를 기울이며 물었다. 순간이동이란 꽤나 쓸모 있는 능력이었다. 까슬한 잎사귀가 닿는 감촉이 퍽 나쁘지 않다. 저 남자가 이곳에서 느긋히 담배를 피려한 이유를 알 것같기도 하고...,
# 휘주..... (죽은눈) 같이 내려가자는 거 거절하셔두 돼요~~!! 진리야... 넌 모르겠지만 너 지금 신수한테 까부는거야.....() -
631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10:05:06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리야....안전 챙기는 거 귀여워..ㅠ..ㅠㅠ...
결혼하자 진ㄹ리야,,,(갑분청 -
632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10:06:25그리고 아사히주 네..? 독백이..안..써진다구요..?!
그럴땐 다갓님께 빌어보면...이상하게 캐입이 될지도 몰라요..(소근(아님 -
633 폰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10:10:57호곡 마법소녀 은휘...!!'0' 침대 위...!!!!!!(이새럼이)
딴건 몰라도 마법소녀는 꼭 보고 싶어욥(징지 -
634 폰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10:11:46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입이 어려울때는...어음......소라고둥님...?(아니다
-
635 진리 - 휘 (782337E+56) 2019. 8. 12. 오후 10:12:41>>628 아. 이거 너무 공감돼....... (파들) 아니면 아사히와 진실의 대화를 나눠보세요 아침해주!! (아무말)
>>629 마법소녀... 은휘.... (위시리스트)
>>631 안전이 최고 아닙니까~~~...
그거 무르기 없어요 (캡쳐) -
636 하은 - 카스가 (1192179E+5) 2019. 8. 12. 오후 10:13:53"기사님이 저를 지켜주신다니 믿음직스러워요!"
검은 머리 오빠가 저를 지켜 주는 방패가 되겠다는 말에 저는 기쁨과 동시에 슬픔이 느껴졌어요! 그도 그럴게 누군가는 쓰러지고 다쳐야만 해요.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카스가 오빠인가요? 카스가라고 하면 '봄날'이라는 뜻이죠?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예요!"
화창한 봄날이 생각나는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봄은 이미 지나갔고 지금은 여름이지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카스가 오빠!"
평소에는 인사도 없이 지나쳤지만 괜찮아요! 같은 단인데 앞으로 잘 지내면 되는 거예요!
"이제 더 궁금한 것도 없고, 슬슬 가볼까 하는데 이대로 가면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거 선물로 드릴게요. 카스가 오빠한테 도움이 될 거예요."
제가 카스가 오빠한테 내민 물건은...
"저한테는 필요 없는 물건이에요. 귀엽지도 않고, 전혀 필요하지 않거든요!"
//이걸 어떻게 이어야 할지 잘 모르겠읍니다... (카스가주: 하은주;; -
637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후 10:15:02>>629 마!법!소!녀! 이건 꼭 뽑아야해! 크 가챠진단 뭘 좀 아시네~~
-
638 아사히주 (6003107E+5) 2019. 8. 12. 오후 10:16:30
-
639 하은주 (1192179E+5) 2019. 8. 12. 오후 10:16:37하은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어두운 수조]하은
N[메이드복]하은 < 삭제되었습니다.
UR[크리스마스]하은
UR[너의 곁에서]하은
UR[부끄럽지 않은걸]하은
Secret[Happy birthday]하은
SSR[금색의 시계탑]하은 < =D
R[비몽사몽]하은
R[싸움]하은
R[뾰로통한 모습]하은 -
640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후 10:18:06진리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빛나는 눈물]진리
UR[마법사]진리
SSR[비 오는 날의 귀갓길]진리
N[후드티]진리
UR[악마]진리
SUR[날 좋아해 줘]진리
R[탐정]진리
UR[너의 곁에서]진리
N[정장]진리
SSR[천체관측]진리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오... 약간 무난하게 나왔네요...!
>>639 안이 그 미소 모예요
뾰로통한 모습 하은
살래요
얼마야
ㅠㅠㅠㅠㅠㅠㅠㅠ -
641 폰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10:20:57
-
642 하은주 (1192179E+5) 2019. 8. 12. 오후 10:21:24>>640 250엔이에요! (???)
-
643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0:22:50유디트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좋은 아침]유디트
R[들뜬 모습]유디트
R[좋은 말 상대]유디트 << ??얘가요?
SR[모래성]유디트
N[평소 모습]유디트
R[노래방]유디트 << 헐 저희 나중에 노래방도 가요 짱재밌겠다
SSR[과자 집]유디트 << 암만 생각해봐도 마녀를 오븐에 밀어넣는 장면밖에 안 떠오르는데요
R[이쪽을 바라봐줘]유디트
UR[천사]유디트 << 비주얼적 모순이 큰데 어쩌죠
R[저거 가지고 싶어!]유디트 <<????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갱 신합 니다~~~!!!!!! ^ㅇ^ -
644 폰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10:23:35폰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세일러복]폰
R[뾰로통한 모습]폰
SR[우울]폰
SR[빛나는 눈물]폰
SR[우울]폰
N[해바라기]폰
UR[부끄럽지 않은걸]폰
N[산타클로스]폰
R[일상]폰
N[유카타]폰
쫄병이 이자식 가챠도 골 때리네;;; 세일러복이랑 부끄럽지 않을걸 뭐니... .....
우울한 폰이랑 우는 폰은 머릿속에서 연결할 수가 읎네요...... -
645 하은주 (1192179E+5) 2019. 8. 12. 오후 10:25:45이 세상은 말... 아니, 이게 왜 나옵니까.
매우 매우 재밌는 우연이군요. -
646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0:27:07모두 안녕하십니까~~~~!!!!!!
앗 이입이 안 될 때는......어........
저같은 경우엔 그냥 드랍해버려요(머쓱!)
그러고 나서 나중에 삘 받을 때 이어서 쓰는 편이긴 한데..... :ㅇ -
647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0:28:25안드레아 과거사 한줄 요약 : 친구를 잘 만들자
갱신합니다~~~~!! -
648 휘 - 진리 (6969978E+5) 2019. 8. 12. 오후 10:28:34아, 이제 보니 기억이 날 법 하고. 비너스와 전투를 하던 도중 보았던가요? 음, 아무렴요. 경계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죠? 뭐, 언제부터 당신이 경계를 했냐만은. 당신은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오자 느긋한 미소에 진짜 웃음인지, 아니면 의례적으로 하는 것일지 모를, 모래마냥 버석한 웃음소리를 섞어 흘려보냈더라지요.
"과연, 다치면 곤란하겠지."
얼굴에 흉이 질지도 모르니까요. 잠깐, 당신, 얼굴은 이미 가렸잖아요? 눈 앞의 상대에게 장단을 맞춰주다보니 그 사실마저 까먹은 건가요? 잠깐, 눈 앞? 당신은 슬쩍 고개를 돌립니다. 어느 순간 당신의 근처에 있는 여인 때문이었나요?
"같이 내려가겠다 한다면 퍽 기이한 경험을 할 수 있겠군 그래."
어찌할까. 당신은 문득 들고있던 곰방대를, 다른 손으로 쥐었더랍니다. 연기가 여인을 향하지 않도록 함이었나요. 괴이한 손이 인간의 것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쓰는 것은 인간보다 훨씬 낫군 그래요.
"그렇다면야, 같이 가야겠지. 이리 소인을 걱정하는데 어찌 같이 가지 않을 수가 있겠소?"
// 전 증말 모르겠는걸요 ^-^;; 근데 진리 안전소녀 넘 귀여운데 어케 생각하세요 (마이크 들이밀기) -
649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0:30:06>>644 폰은 정말로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 같은걸요!! 저는 먀우 냐아옹 먕먕 송을 잊지 않았습니다.(????
>>647? ? ? ? ? ? ? ? ? ? ? ?
안드레아주 언젠가 풀어주실 이야기죠???? 아니 이게
이
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
650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10:30:09유딧주 드라주 어소시구 마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러짐
이양반들이~~ 182 마법소녀는 숭하지 않습니까~~!!! >:ㅁ~~~~ (급기야,,,) 아니 그리고 왜 캡쳐하새오 증말 진리주는,,욕심쟁이야...★ (진리주: 으;) -
651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0:33:35>>649 한줄 더 : 안드레아 어릴 때 짱 조용했음
저거 가챠? 해봤는데... 너무 숭한 게 나와버려서... 패스했습니다*^^*... -
652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0:33: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딧이라면 마녀를 오븐에 바삭바삭하게 구워버리고 과자집을 탈환해버릴 것 같다구요~~~~!!!!!(유딧: 과자집에 영광스런 축복을! ^^)
>>650 맞아요 건장한 마법청년 휘~~~~~!!!!! 언젠가 보여주실 거라고 믿고 있겠습니다(?????? -
653 폰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10:35:59>>6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긴 폰이라면 먕먕거리면서 세일러복 입고 거리를 걸어도 부끄럽지 않은걸!!! 이렇게 할거 같아오...(대체)
폰: (내 이미지 뭔데)
>>650 휘는 잘생쁘니까 182 마법소녀라도 허용되는거에요!!>:ㅁ!!(징지 -
654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0:36:26>>651 ㅠㅠ.......????? ㅜㅜㅜㅜㅜㅜㅠ..?????????
너무....하십니다...... 저거 결과가 숭해봤자 얼마나 숭하겠어요... 저는 안드레아가 고릴라춤을 추어도 우아하고 아름답다고 생각ㄱ할수 있거든요....ㅜ..ㅜㅜㅜ... -
655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후 10:37:12>>642 아 잠만요~~~~ 나 전재산 털어올거야~~~~!~~! ((소유욕))
>>643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 마녀 밀어넣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644 세일러복 폰 가챠.... 얼마죠.......? (수집욕
>>647 안이
안드랴 몬 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풀어주세요 현기증 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드랴주 유딧주 어서오세요!
>>650 아 맞습니다 저 욕심쟁이인 거 어떻게 아시구~~~~~!! 약간 제가 소유욕이 있습니다....(?) -
656 하은주 (1192179E+5) 2019. 8. 12. 오후 10:39:49>>655 히이...
-
657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0:43:31모두 안녕하세요~~~!!!
>>654
아니 그런 종류로 숭한 게 아니라요
저희 스레 등급가 넘길 거 같아요 미친 가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5 저 아직 허락도 안 맡았구 정리도 안했거든요~~~!!!! 정리하면 가져오겠습니다*^^* -
658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0:44:14>>6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주 설명이랑 폰 반응 너무 상반되는데요.,,,,,,, 하지만 귀여워 우리 쫄병이(???)가 최고야 ^u^!
>>655 와ㅏ 진리주도 안녕하ㅅㅔ요~!~!~!!!!!! ^ㅇ^ -
659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10:49:58과자집에 축복을 왜 내려요 아이고~~~!! 그리고 진짜 님들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직 면역이 없어요 사실 예전에는 있었는데 최근 실물을 보고 급격히 면역력이 떨어졌다구요 어헝헝 (대체)
그리고 드랴 일단 먼저 울면 되는거 맞죠...? -
660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0:52:03>>659 울 내용 하나도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뭐냐 첫 독백?? 그거 있잖아요 그 텐션 그대로 가용 그리고 우는 건.......... 제가 휘 독백 보면서 젤 많이 울엇거든요.........ㅠ..............
-
661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0:52:55>>657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죄송합니다.... 저는 드랴주가 안드레아한테 엄격하셔서 그러시는줄 알고.,,,,,,,
헐 저 그럼
설정 정리되기 전까지 눈물흘리고 있을게요..... ^-T
유디트
유디트의 잠버릇은?
#캐해석소재
https://kr.shindanmaker.com/918256
옆으로 돌아서 웅크리고 잠/그 새벽에도 말했었는데요 허리 뒤로 뽝! 꺾고 있을 때 많습니다 -
662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10:54:21>>660 못믿겠는데요 ^-ㅠ 저 일단 울게요 ㅠㅠㅠ...아니 그리고 휘 독백으로 울면 어째요 울지마요 드랴주~~~!! (부둥부둥~~!!)
-
663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0:56:12>>659 유딧: 불에 구우면 더 바삭해지지 않겠습니까 ^^(???
아니 실물을 보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 그렇다면 멀리서 응원만 하는걸로.... ◐◐
>>660 막장집안 텐션으로 가신다니까 쪼금 안심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교훈이 만만치않은데요ㅠㅠㅠㅠㅠㅠㅠ -
664 카론 - 카스가◆PFVuJqoCPs (4559476E+5) 2019. 8. 12. 오후 10:57:06"내가 귀여워? 어머나♡ 내 누이에게 자랑해야겠네"
카론은 킥킥 웃으면서 제 얼굴에 두 손으로 꽃받침을 했다. 어지간히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그렇구나ㅡ 뭐, 그럴 수도 있겠네. 영주들과 네 명의 신.. 그러니까ㅡ 티르, 오딘, 토르, 프레이야 이 넷까지만 신이야. 나는 그들과는 거리가 멀지. 그나저나, 그럴 수 밖에 없겠네. 크로노스님에 대한 걸 전해 들을 때마다 뭘 한 게 없거든.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뭐."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하던 카론의 행동이 일순, 멈췄다. 그리고 "어쩔까..." 라고 중얼거리듯 말하면서 제 턱 부근을 쓸어 넘겼다.
누구에게도 거짓을 고하지 마.
"공공의 적이거든. 크로노스님. 그나마, 아레스나 헤르메스, 헬리오스님 정도가 크로노스님과 만나도 별 이상이 없어. 내 누이는 이름만 들어도 내가 죽을 뻔 했었어."
생각도 하기 싫은 듯 카론은 몸을 크게 부르르 떨었다. 그리곤 카스가를 휙 바라봤다. 뒤따라오던 사람이 멈추자, 바둑이는 고개를 휙 돌렸다.
"웬만하면, 말하지 마. 특히 포세이돈 님한테는 더더욱."
//올린 줄 알았는데 테스트콘솔... :8 미안해오!!!8ㅁ8 -
665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10:57:40>>6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리 뒤로 뽝.....(상상함) 유딧장의 잠버릇은 상상을 초월하는군ㅇ요,,,,
은휘
가장 자신이 없는 것은?
저도 해봤는데요...자신 없는 거..
제과요. 그 간단하다는 마들렌을 만드는 것 보다 사먹는게 훨씬 낫다는걸 깨달을 정도로요,,,,
휘: 대체 조금만의 기준이 무엇인게요? 그걸 알기 위해 책을 샀건만 왜 조금만이라 쓰여있는겐지! (파르르!) < 이 말이 실제로 가능한 제과 실력 보유중임 -
666 진리 - 휘 (782337E+56) 2019. 8. 12. 오후 10:58:17" 그럼요. "
진리가 덤덤히 대꾸했다. 평소처럼 잔잔한 어투였다. 남자가 쓴 가면이 신기하기라도 했던걸까. 진리는 한참이나 남자의 가면을 바라보았다. 아마도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올 때까지였을 것이다. 처음 보는 이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는 것은 예의가 아님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기이한 경험이라는 남자의 말에 진리가 가벼운 미소를 내비친다. 소리를 죽인 웃음이었다.
남자는 곰방대를 달리 쥐었다. 연기가 제게 오지 않게끔 배려한 행동인 듯싶었다. 생각보다 세심한 사람인걸지.
" 조심하세요. "
진리는 그 말을 끝으로 조심스레 남자의 손목을 쥐었다. 방금까지 곰방대를 쥐고 있던 손이었다. 손목을 쥐고 아주 잠시, 가볍게 눈을 깜빡이면.
푸른 수풀 대신 검은 하늘을 뒤로한 축축한 땅이 한 눈에 들어온다. 참 기이한 경험이 아니던가. 별 한 점 없이 어둠으로 덮어버린 하늘. 그 위로 새카만 머리칼이 흩날린다.
혹여나 남자가 발을 잘못 딛지는 않았을까. 진리가 가벼운 눈길로 그를 살폈다. 참 걱정도 많아라.
" 제가 괜히 번거롭게 해드린 걸지도 모르겠네요. "
자신 없는 말투. 진리는 그리 조심스레 말하며 힐긋 남자를 바라보았다. 또 저도 모르게 오지랖을 부린 건 아닐지. 가면에 가려진 얼굴이 퍽 무섭다.
# 안전소녀라뇨,,, 고런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안이 휘 넘 멋져서 답레 쓰기 어려웠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카메라 들이밀기 -
667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0:58:44안드레아
안드레아(에)게 있어서 가장 최악이라 생각되는 것은?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는 거
술 뺏는 거ㅠㅠ!!
>>661 뭐 제가 망가지는 것두 아니고 안드랴 망가지는 건 상관 없는데요.................... 저는... 스레 심의가를 준수합니다..........
허리 뒤로 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디트 전용으로 해먹 같은 거 하나 만들어줘야 될 거 같아요.... 날개에 맞게 뚫려있는 버전으로...
>>66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휘ㅜ주가 다이스 돌리실 때 젤 불안하고 기대되거든요..................... 암튼 ......... 휘.... 지켜보겟습니다ㅠ.............. -
668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10:59:22아~~~ 드랴주~~~!!! 이러기 있습니까~~!!!!!
-
669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후 11:00:25진리
소중한 사람과 꼭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ㅇ ㅓ....
함께 저녁먹기...? 하루 종일 함께 있기...?
#캐해석소재
https://kr.shindanmaker.com/918256 -
670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1:01:37>>668 뭐가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암것도 모르는데~~~~!!!
>>669 ㅇ나ㅣ나와도........................... 진리랑 어울리는 겐 ㅏ왔는데.........ㅠ.................. -
671 아사히주 (6003107E+5) 2019. 8. 12. 오후 11:04:46
-
672 보노보노◆PFVuJqoCPs (4559476E+5) 2019. 8. 12. 오후 11:05:56모두 어서오세요!!!
-
673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후 11:07:01>>670 저 질문 보고 쫌 많이 당황했잖아요~~~~,,, 아니 근데 안드랴
술뺏기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사히주... 어서오세용....(꼬오옥) -
674 아사히주 (6003107E+5) 2019. 8. 12. 오후 11:07:37모두..안뇽.....:3.....
>>673 (꼬오오오옥,, -
675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1:09:57아레스... 헤르메스....헬리오스님,,,,이 그나마 크로노스 만남 시 안전권......(메모)
>>665 와! 자고 일어났더니 베갯머리에 발이 가있는 매직~~!!!1(???
ㅋㅋㅋㅋㅋ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해요 제과 못하는 것마저 완벽한데요..... 아 그런데 저도 이거에 웃을 처지가 아니라서 슬프네요..... 가이아 수제 마카롱,,,,,ㅎ.....,,,
>>6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랴 건강이 걱정되는ㅇ데요 드랴씨 간 괜찮으십니가ㅏㅏ....??
! ! ! ! 헐 해먹 그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ㅌ네요 :ㅇ
그런데 20년 버릇 어디 못 버린다고ㅋㅋㅋㅋㅋ 해먹에서 자고 눈 떠보면 하체는 해먹 상체는 바닥에 널브러진 상태로 깰 것 같습니다....,,,
>>669 헐 진리 할 수 있어요 이건 꼭 이뤄ㅓ야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76 카스가 - 하은 (5685191E+5) 2019. 8. 12. 오후 11:10:28이름에 뜻 같은게 있었던가. 여태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다. 이름의 의미 같은거... 따져봐야, 뭐가 있는데.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섰는데, 그렇게 들으니까 새삼스럽긴 하네. 음."
내가 생각해도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그런데 진심으로 그런 걸 어떡해. 굳이 숨기고싶지도 않고. 그냥 웃음으로 얼버무리고 잘 부탁한단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일이 끝날 때까진 잘 어울려줄게."
그 뒤에도 함께하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뭔가 더 물으려나 했는데 이제 간단다. 그러냐 하는 얼굴로 보다가 하은이 내미는 걸 받아들었다. 하은의 말대로 귀엽지도 않고 나한테 필요가 있을까 싶어보이는 시계였다. 차고 다니면 도움이 되려나.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주머니에 챙겨넣었다.
"언젠가는 도움이 되겠지. 내가 시간 감각이 좀 약하거든. 고맙게 잘 쓸게."
내게 시계를 주고 일어서는 하은이 가는 걸 시선으로 보내고 다시 편하게 나무기둥에 기대었다. 좀 떠들어서 그런가, 잠깐 눈 붙이면 딱 좋을 것 같아... 작게 하품을 하고, 눈을 감고, 그대로 낮잠을 잤ㄷ....
//막레할게여 하은주~~ 잇기 어려웠다니 흑흑.... 다음엔 더 재밌게 돌려봐여!! -
677 보노보노◆PFVuJqoCPs (4559476E+5) 2019. 8. 12. 오후 11:11:32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8
-
678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1:11:43
-
679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후 11:12:55정주행 하는것도 힘이....(호달달
모두 좋은밤~~ -
680 아사히주 (6003107E+5) 2019. 8. 12. 오후 1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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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1:13:32!!! ! ! 카스가주 하은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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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보노보노◆PFVuJqoCPs (4559476E+5) 2019. 8. 12. 오후 11: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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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1:15: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게... 아모르 있을 때면 뺏어가도 신경 안 쓸텐데 레지스탕스니까.......... 마시기 어려운 상황이니까.................... ㅎㅎㅎ!
두 분 일상 수고많으셨구 아사히주 어서와용!
>>675 하체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디트는 진짜 2층 침대 쓰면 안될 거 같아요 날개 뿌러져... 저 근데 궁금한 거 있는데 유디트한테 뿔 탈부착 기능 VS 날개 탈부착 기능 중에 하나 가능하다고 하면 머 고르나용 -
684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1:16:10헐 맞다 다이스 조절 저도 잊고 있었....어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노캡 편하실 때 말씀 주시면 찾아가겠습니당!
-
685 폰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11:17:15허액 폰폰이 기본 다이스!!! 쏘 심플!!!!!(???)
ㅋㅋㅋㅋㅋㅋ폰이도 언젠가 제 구실을 할 날이 오겠죠...?(응 쫄병이 -
686 보노보노◆PFVuJqoCPs (4559476E+5) 2019. 8. 12. 오후 11:17:30지금 임시스레로 오세오!
-
687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후 11:18:38>>675 흐흑... 맞아요 진리 꼭 이루자.... 유딧이랑두 저녁 먹구......우리 어장 애들이랑 저녁 한 번씩 먹어야해......()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용!! -
688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1:19:16>>680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사히쥬ㅡ도 짤 저게 뭐ㅋㅋㅋㅋ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햇살을 환영해주는 어둠의 마왕님이십니다~~!!! ^ㅇ^
>>683 앗 강제 금주중이네요 이건 좀 이해해줘야만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근 빳다로 날개입니다 딱히 기능면에서 도움되는 것도 없고 옷에 구멍내야 하는데다 불편해,,,,, -
689 휘 - 진리 (6969978E+5) 2019. 8. 12. 오후 11:20:24당신은 아마도, 시선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가면을 빤히 바라보는 시선을요. 음, 가면 쓴 사람이 흔하지는 않지요. 그리고 당신, 외양이 독특한 건 인정해야 합니다. 전투 도중 우렁차게 무언가를 외치던 자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일단 보기 어렵다는 수인이 아니던지요. 느릿하게 타들어가는 연초의 연기가 바람에 일렁였는지, 옅게 흐르더랍니다. 아니, 이제 당신이 있던 자리였음을 알리듯 연기만 남았을 뿐이지요.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당신이 마주한 것은 까슬한 나뭇잎도, 푸른 수풀도 아닙니다. 비가 왔는지 축축한 땅이었지요. 기이한 광경이 퍽 신기하면서도 경이로운겝니다. 이런 능력도 있음을 알려주니. 새카만 머리카락이 흩날렸으나 제 자신의 것은 아니었던지요.
당신은 재밌다는 듯 입술의 끝을 당겨 올려보입니다. 가벼운 눈길로 제 자신을 살피는 시선도, 갑자기 바뀐 장소도. 낯설다면 낯선 것이니.
"그럴리가. 낭자 덕분에 이리 편하게 내려왔지 않소.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지."
자신이 없어보이는 말투와 달리 당신은 늘 그렇듯 높낮이가 미묘한 목소리였지요. 시를 읊는 것인지, 혹은 음정의 변화가 없는 노래를 하는 것인지. 기묘한 어조로 감사를 표한 당신은 가볍게 허리를 숙여보였던지요.
"잘못을 한 것이 아니니, 당당해져도 좋을테지. 아니하오?"
이윽고 당신은 잠시 고개를 돌렸던가요. 연취에 입을 대기를 잠시, 여인이 없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기에 연기 또한 다른 방향이었지요. 짙은 연기는 보통 궐련과는 달랐습니다. 훨씬 짙고, 묵직했던가요.
// 아니 왜 존재할 수 없어요,,저는,,어,,저는~~ 진리가 훨씬 더 멋지고 예쁘다고 생각하는데요~~!!! >:ㅁ! 진리 답레..하나하나 빛이 나서 그저 빛...ㅠ...ㅠㅠ.. -
690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1:22:28>>685 폰주 그거 아세요 폰이 없음 체스가 개판된다는거ㅓ~!~!!!!! 'ㅇ'
>>68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그렇게 된다면 영광 영광 가문의 영광입니다... 우리 애덜,,,, 얼른 하하호호 동료되어야만...ㅜㅜㅜㅜㅜㅜㅜㅜ -
691 하은주 (1192179E+5) 2019. 8. 12. 오후 11:23:48>>676 흑흑 미아내요... 마니 힘드러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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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보노보노◆PFVuJqoCPs (4559476E+5) 2019. 8. 12. 오후 11:25:03맞다 폰주 답레 올려드렸습니다:8 편하실 때 이어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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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카스가 - 카론 (5685191E+5) 2019. 8. 12. 오후 11:26:06그게 그렇게 좋은가. 자랑까지 하게. 손을 턱 밑에 받쳐보이는 행동, 저런 걸 잔망스럽다고 하는 걸까. 키득키득 웃으며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설명 같은 말에 헤에- 하고 고개를 기울였다.
"그렇구나. 새삼 알고나니까 내가 얼마나 무지했나 실감하게 되는데, 음- 공부 좀 해야 하나?"
여태 한 적이 없어서 잘 되려나- 농담마냥 중얼대는데 갑자기 카론이 우뚝 멈췄다. 저 앞을 가던 강아지도 멈췄길래 나도 멈춰서 카론을 보았다.
"어, 뭐, 그럴게. 보니까 영주들이랑 별로 얘기할 틈도 없는거 같아. 내가 빌린 이능만 안 쓰면 모...르진 않으려나? 모르겠지? 아마 그럴거야?"
자문자답하듯 의문형을 반복하다가 내 행동이 우스워 푸핫 웃어버렸다. 아, 정말 분위기 파악 못한다. 남은 웃음의 여운을 킬킬거리며 흘리고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려 고개를 돌렸다.
"막상 마주하면 말해버릴지도 몰라. 죽는게 무섭지도 않고 오히려 단번에 죽는다면 그게 낫지. 크로노스의 형벌을 받는 거보단 훨씬 나아."
그렇게 말하는 주제에 죽지 않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운다. 오멘을 마주쳤을 때도, 비너스를 보았을 때도, 나는 반격할 틈도 주지 않고 바로 검부터 뽑았었지.
"아, 죽는거 하니까 생각났다. 신은 죽으면 어떻게 돼? 아, 아니 역시 이건 좀 그런가. 대답하기 곤란하면 안 해도 돼."
혹시나 다시 살아난다고 하면... 하면, 그래서 뭘 어떡하게? -
694 카스가주 (5685191E+5) 2019. 8. 12. 오후 11:26:54어우 중간에 짤들 보고 몇번 흠칫했어요! 흐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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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1:27:49오 우 카스가 프로 떡밥털이범...... :ㅇ(팝콘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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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보노보노◆PFVuJqoCPs (4559476E+5) 2019. 8. 12. 오후 11:30:43떡밥 털이범 카스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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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폰 - 분 (3768142E+5) 2019. 8. 12. 오후 11:31:19[괜찮아 괜찮아!]
사과하는 듯 고개를 숙여보이는 가만 바라보고 있다가, 쓰다말고 깔깔 웃으며 당신의 어깨를 팡팡 두드려준다. 적어도 그 문제를 가지고 시비를 걸 생각은 아니였나 보다. 그렇다면 지나가던 사람을 몸통 박치기까지 해 가면서 붙잡은 이유는....?
[사람이 피를 흘리면 정신이 조금 훼까닥 해서 지나가던 사람한테 총도 쏠 수 있고, 그런거지!]
그게 아닐텐데. 뭐 어쨌든, 조금 핀트가 나가긴 했지만, 비너스 전 때의 자그마한 사고(?)는 이렇게 유야무야 넘어갈 셈이였나보다. 애초에 이간을 시키던 영주는 이미 죽었고 말이야. 여전히 당신의 손을 붙잡은 채로 무어라 써 보이더라.
[근데 말이지, 형씨 진짜 눈 안 보이는 거 맞아? 조종당했다지만 꽤나 잘 맞추던데.]
응? 손으로 눈 앞을 흔드는 시늉을 보고도, 천진하게 고개를 기울이며 의문을 표했다. 원래 목적은 그거였던걸까.
[뭐-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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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ㅠ 폰이 때려주세요(??) -
698 폰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11:34:57>>690 글었습ㄴ다 체스에서 폰이 몸빵 안하믄 개판이 되는겁니다(???)
그러니 마구마구 프렌드 쉴드로 사용해주세요...!(댓체 -
699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1:35:13!!!!!!!!!!~!!! 포니도 떡밥을 턴다ㅏ~~!!!~!!! :ㅇ
>>6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ㅎㅎ....... -
700 보노보노◆PFVuJqoCPs (4559476E+5) 2019. 8. 12. 오후 11:37:07떡밥 털이범 폰.. :8
어디 보자... 홀이면 말하고 짝이면 놉입니더! . .dice 1 100. = 41 -
701 보노보노◆PFVuJqoCPs (4559476E+5) 2019. 8. 12. 오후 1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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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휘주 ◆h4AJBxykJw (6969978E+5) 2019. 8. 12. 오후 11:40:38ㅋㅋㅋㅋㅋㅋㅋ다갓님 진짜 사람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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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진리 - 휘 (782337E+56) 2019. 8. 12. 오후 11:40:49하늘에 물든 듯 새카만 흑발이 다시금 나풀였다. 가볍게 불어온 바람결 위로 얹어진 모양새였나. 비가 내린 탓에 적절히 식어내린 바람이었다. 남자는 단조로운 어투로 제게 감사 인사를 건네왔다. 입꼬리가 미묘히 당겨진 것이, 퍽 웃음을 감싼 것같기도 했고.
" 고질병입니다. 노력하지요. "
진리가 남자에게로 눈길을 돌렸다. 정확히는, 시선을 돌려버린 그를 바라본 것이다. 그가 해준 말이 퍽 마음에 들었던걸지 얕게 웃음을 피워낸 채였다. 색채가 너무도 얇아 알아차리기도 힘들 미소를. 짙은 연기가 바람을 타고 흐트러진다. 밤하늘 위로 솟은 것이 꼭 한 점의 구름이라 느껴질 법했다.
" 진리입니다. 제 이름. 아마도 비너스를 만나러 간 날 마주한 적이 있을텐데... "
진리는 묘하게 말끝을 흐렸다. 꼭 물을 한껏 머금은 물감처럼 천천히 사그라드는 것이었다. 확신이 없었다기보단, 그저 그리 자연스럽게 말을 끊기 위함이었다. 그녀는 늘 무어라 말을 이어가야할지 알 수 없을 때, 제 이름을 소개하고는 했다. 가장 쉬운 선택지임과 동시에 교과서적인 인사 차례가 아니던가.
호박빛 금안이 다시금 남자를 향한다. 남자를 향한 눈길이 차분히 상대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 아뇨 방금 거짓말 탐지기가 울렸습니다 고건 거짓말이야...!! 휘 대사 하나하나마다 고풍스럽고 우아한 거 실화인가ㅇ요.... 하나하나 빛이 난다니 그거 휘주 답레에서 나는 빛 반사된거잖아요~~~~~~..... -
704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후 11:41:28와 이 비설 털이범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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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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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1:42:53>>698 ???? 아 니 그게 무슨 말씀이죠ㅛ~~!!!!~!! 우리 폰이 엄ㅇ청엄청ㅁ엄청엄청베리중요소중하다는 말을 했을 뿐인데요 저는... ^-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봐요 인공지능이죠?? -
707 포니주(????) (6987864E+5) 2019. 8. 12. 오후 11:43:35꺄르륵 분이 떡밥 턴다~!~!! (싱남!!
>>699 포니라고 부르니까 막 그 유아용 애니메이션에 뽀작한 말들 떠오르잖아요ㄲ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 포니 겁나 귀여워지고...(?) -
708 진리주 (782337E+56) 2019. 8. 12. 오후 11:49:08ㅋㅋㅋㄱㅋㄲㅋㄱㅋㄱㅋㅋㅋㅋ 블랙엔젤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
진리 : 네.... 네? 블랙엔젤이요....? 제가....?
-> 첨에는 뭔지 모르고 넘겼다가 나중에 곱씹어보니 어...? 싶어서 되물어볼 거 같네요...ㅌㅋㅋㅋㅋㅋㅋㅠㅠㅠ 그러다가 얘 진ㅋ자 심각해져서 대체 그런 소문은 어디서 시작된거냐고 걱정할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
709 안드랴주 ◆a4yfx2c1QY (4161118E+4) 2019. 8. 12. 오후 11:58:23>>7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처음에 보고 너무 웃겨가지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 왤케 귀여워요 진짜 되물어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블랙엔젤이면 걱정될 거 같기는 해요 그런 별명을....... 지은 사람도 그렇고........ 그렇게 불릴 것도 그렇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10 유디트주 (2974514E+5) 2019. 8. 12. 오후 11:58: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랙엔ㄴ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글쎄요...... 유디트라면.... 일단 저 소문을 자기한테 알린 사람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통해서 소문의 발생지까지 차례차례로 찾아갈 것 같아요... 그러다가 학교(ㅇㅣ거 아마 학원물이겟죠....??) 제패해버리고 처음 소문 만들어낸 사람 때려눕힐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얘 왜 하나같이 때려눕히는 선택지밖ㅇ에 없는거예요 저도 이해 못하겠네
>>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폰 포니폰 포니포니포니~~!!!! ^ㅇ^(?
앗 맞아요 먀우먀우 우는 포니라니 정말 귀여워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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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2:02:39모처럼 키운 꽃이 왜인지 피지 않는다.
유디트는 그걸 한참이 지나도록 눈치채지 못했다.
https://kr.shindanmaker.com/801418
(흠티콘)
불신자의 별이 유디트에게 속삭였다.
"집착이야, 미련이야? 버릴 때도 되지 않았어?"
유디트, 그 말을 듣고 귀를 막았다. 하지만 목소리는 지워지지 않았다.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아니 헐
????헐
헐
크아아악 -
712 휘 - 진리 (399213E+57) 2019. 8. 13. 오전 12:04:37고질병이라. 고질병, 음, 그래요. 그럴 수도 있는 법입니다. 누구나 고질적인 문제 하나는 품고 사니 말입니다. 더 캐묻지는 않을 생각인지 당신은 연기를 뱉을 뿐입니다. 코 끝에 걸리는듯한 서늘한 연기가 썩 마음에 듭니다. 역시 향신료를 같이 피우는 것보단 이것이 훨씬 낫군요.
당신이 다시금 고개를 돌립니다. 아직 짧은 숨 하나 만큼의 연기가 입안에 남았는지, 고개를 돌리자 연기가 파스스 흩어지더랍니다. 진리. 그것이 여인의 이름이었던가요? 당신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래, 비너스에게 대적한 날 마주하였지..."
당신은 그때를 떠올리듯 말꼬리를 흐리더니, 입술을 휘어 올리더랍니다. 비너스라, 잘 아는 사람과 연이 닿았다는 말이 어찌나 우스웠는지. 연이 닿아..그래요, 가급적 쓰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니 말입니다.
"휘. 소인은 은휘라 하외다."
당신은 조용히 허리를 숙여보입니다. 눈구멍이 트여있지 않은, 검고 투명한 무언가로 눈이 가려진 가면일지라도 눈을 마주한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겠지요.
"뭐, 테베 출신의 말썽쟁이지."
당신은 입꼬리를 얄궂게 올려보였습니다. 테베. 제멋대로인 정의의 도시. ...그것보다 당신. 말썽쟁이라기엔 지금껏 쌓아올린 것은 말썽 수준이 아니잖아요.
// ㅖ?! 아닌데요,,~~!! 진리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귀엽고,,뽀짝하고,, 아니 몬 반사입니까 아닙니다~! 진리와 진리주의 빛입니다.. -
713 안드랴주 ◆a4yfx2c1QY (6946717E+5) 2019. 8. 13. 오전 12:06:21>>7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디트 소문과 별명을 진짜 사실로 만들어버렸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1 wj...................................... 일단 유디트주가 그러시는 거 보면 제대로.......... 맞으신 거 같은데............ 저 일단 울 준비 하면 되는 거 맞죠......................... -
714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2:13:34>>713 ㅋ 아 잠깐만요 그러고보니까 소문을 진짜로 만들어버렸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아뇨..... 울지 마세요 드랴주 당신은 웃는 얼굴이 가장 아름다워 '-^(???? -
715 안드랴주 ◆a4yfx2c1QY (6946717E+5) 2019. 8. 13. 오전 12:14:06
Though I’ve said the worse things,
비록 내가 나쁜 것들을 말했고,
and I can’t reverse things,
다신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Secrets of the floor lay gambled in the doorway.
비밀들이 가득한 바닥 입구에 누워 도박을 했어
Oh, I’ve made the mistakes
and I have learnt the hard way,
오, 난 실수를 저질렀고
비싼 교훈을 배웠지
이게 가사가 완전히 맞는 건 아니구.... 최근에 광고로도 쓰였어서 고민했는데 이 구절 많이 참고했거든요 시트랑 과거 짜면서.... 노래 좋으니까 한 번씩 들어주세용...ㅎㅎ... -
716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전 12:14:53>>7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은 사람이나... 그리 불리게 될 미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나중에 막 소문의 근원지 알게되면 또 그 사람 딴에는 자기 좋다고 지어준 별명이니까 뭐라 하지는 못하겠고, 근데 주위에서 블랙엔젤이라고 부르는 거 듣자니 고통스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끙끙 앓다가 나중에 체념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710 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 아니 유디트
피자도 때려눕히고
마녀도 때려눕히고
블랙엔젤도........
>>711 잠만 요거 떡밥인가요 (알차게 주워먹기 -
717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12:15:26"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은휘: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라 하였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지.
*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므로 이것을 손상 시키지 않는것이 효의 시작이다. / 명심보감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은휘: ....아홉? 열? 글쎄. 잘 모르겠소만.
"네가 가장 빛날 수 있는 공간은?"
은휘: ............비늘이 빛이 나는지 잠시 고민을 좀 해봐야겠소. 빛이 나던가...? (대체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흐아아아악~~~~~ 12시 넘었다 진단타임~~!! -
718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전 12:17:11비늘이 빛나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야 넌 존재만으로도 눈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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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보노보노◆PFVuJqoCPs (7899266E+5) 2019. 8. 13. 오전 12:19:11>>693 카스가
"공부해도 아마 안 나올 지도 몰라?"
킥킥킥 웃던 카론은 자문자답하는 카스가를 가만히 바라봤다. 무언가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는 결론을 내린 듯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을 거야. .... 아마."
쓰지만 않으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아마도 괜찮을 거라고 덧붙인 그는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하하하핫ㅡ 유쾌한 말을 하네. 죽는 게 무섭지 않다, 라...... 내 누이 말고 스스럼없이 그 말을 하는 사람은 처음 봤어. 크로노스님의 기사들은 모두 이런 거야? 하하하하ㅡ"
정말로 재미있다는 듯 카론이 큰 소리로 웃었다. 그의 입장에서는 즐거운 것인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냥 헬에 있어. 크로노스님이 다시 시간을 돌리지 않는 이상, 나가지는 않을 걸? 애초에 헬에는 내 누이가 있으니까 한 번 얼굴이나 보자! 라고 생각하는 영주들도 많고. 그래서 엄청 시끄러워졌다고 누이가 짜증을 내더라고. 비너스님도 저번에 처음 보고는 "아가, 아가가 하데스구나?" 라고 말했고."
여전히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대답하던 카론은 주변을 슬쩍 살폈다.
"뭐, 이런 것도 재미있으니까 그걸로 된 건가-"
>>697 폰
".... 그런 뜻이 아니오. 물론, 내 이름 뜻은 그게 맞소만."
태클이 조금 많이 엇나갔다. 분은 제 어깨를 팡팡 두드리는 폰에게 고개를 연신 가로저었다. 아니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하던 그는 폰의 행동에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어떨 것 같소? 감각 하나가 막히면, 다른 쪽이 예민하게 발달하는 법이오. ... 다른 사람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대 혼자만 있으니 밝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소."
입 꼬리만 살짝 들어 올려 미소 지은 분은 자신의 한 쪽 눈을 다른 손으로 슬쩍 가렸다. 그리곤 씩 미소짓는 것이다.
"소인은 한 쪽 눈이 보이오. 아쉽게도, 다른 한 쪽 눈은 완전히 잃어버렸소. 아니, 줘버렸다는 것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소. 알고 싶은 게 생겨서, 그 지식을 달라고 하니, 눈을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소? 그러니, 그것을 줘버렸소."
//이 프로 떡밥 털이범들...!!!! :8 -
720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12:20:00허어ㅓㅓ어어억 떡밥들이 많네요~~ 그리고 블랙엔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버허버 주워먹기~~~
심해 깊은 곳에 뜬 별이 은휘에게 속삭였다.
"너도 언젠가 별들 중 하나가 되겠지. 네 앞에 붙을 수식언은 아름다울까?"
은휘,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아 잠ㅅㅣ만 아 아 아파요...(쓰러짐
블랙엔젤..휘쟝..어..그러게요...휘는 웃으면서 침묵할 것 같아요...맞으니까..(흐릿)(이전의 독백을 생각함,,,) -
721 폰 - 분 (2683072E+5) 2019. 8. 13. 오전 12:21:37어어...어어ㅓ어...? 오딘 설화 말하는걸까요....? 미미르의 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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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12:21:44??? 아니 분
제가 아는 신화상 눈알 하나는
그분밖에 없는데요
저기요
분씨
저기요!!!! -
723 보노보노◆PFVuJqoCPs (7899266E+5) 2019. 8. 13. 오전 1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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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12:22:58>:ㅁ 아니 귀여우니까 모라고 하질 못하갯내!!!! (씨익씨익
귀여우니까 뽀뽀나 받으십쇼 쭈ㅇ왑! (보노캡: 으; -
725 폰주 (2683072E+5) 2019. 8. 13. 오전 12:23:11아니 분씨 이게 어떻게 된거에요(짤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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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폰주 (2683072E+5) 2019. 8. 13. 오전 12:24: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통통한 보노보노 배에 얼굴 파묻고 푸르르르ㅡ그ㅡ르 하고 싶어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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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보노보노◆PFVuJqoCPs (7899266E+5) 2019. 8. 13. 오전 12: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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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12:25:09시익시익...>:ㅁ 귀여우니까 이번 한 번만 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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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12:25:55ㅇ ㅏ니 이제봣는데 분
분.......... -
730 보노보노◆PFVuJqoCPs (7899266E+5) 2019. 8. 13. 오전 12: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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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2:26:12~~!!~!~!!!!!!!!!!! 헐럴ㄹ러ㅓㅓ러 떡밥ㅇㅣ 넘친다~!!!!!! :ㅇ
>>715 어 드랴주 저 일단 감사인사부터 해야할것같은데요 저 이거 티비 볼때마다 아 노래 너무 좋은데 ㄴ제목을 모르겠어서 머리싸매던 노래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뎌 알게됐네요 감샇바니다.....\\
아니 그런데요
가사가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자도 마녀도 블랙엔젤도 때려눕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거 지지예요 주워먹으면 배탈나요~~!~!!! 'ㅁ'
>>717 휘 존재 자체가 샤이닝하다는 게 이걸로 증명됐네요 역시 골드 드래곤 마제스티 멋지ㅏ 으아악 눈이~~!!!! -
732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2:29:53캡틴,,,,,,,..... .너무해요 너무한데......... 귀여워서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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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보노보노◆PFVuJqoCPs (7899266E+5) 2019. 8. 13. 오전 12: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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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12:31:10>>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약간 그런 거 많이 알아요 예능에 짧게 나온 팝송인데 저게 뭘까 싶은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
어울리지 않나용 교훈도 주는 멋진 인생ㅎㅎ! -
735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전 12:32:01(답레 쓰다가 호다닥 달려옴)
어... 오딘이 헬 갔다가 다시 살아난건가....? 그래서 나이가 다른가....? (신분세탁) 안이 보노캡 분 시트에 가끔 한쪽 눈만 뜬다는 거 보고 설마 했는데........ (파들)
은 잠시만 안드랴 노래가,,,,,, -
736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2:35:26>>7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엄청 부럽습니다.... 저는 항상 어 이게 무슨 노래지 하고 그쳐버리는 인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가사가 엄청 좋네요.... 눈물도 나고.....ㅎ....
앗 그리고 뜬금없는데 여러분..... 이거 한번만 해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캐들끼리_좀비게임을_한다면
술래:
잘 도망가는 애:
어정쩡하게 피해다니다 잡히는 애:
벽에 달라붙는 애:
천장에 붙는 애:
집 밖에 나가는 애(반칙):
나가는 애 잡는 애:
구경꾼: -
737 보노보노◆PFVuJqoCPs (7899266E+5) 2019. 8. 13. 오전 12: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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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12:37:12>>736 안드레아 나가는 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천장파
유디트는 어떤 거예요 제 궁예는 구경꾼이거나 나가는 칭구입니다... -
739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12:37:14>>7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장에 붙는 애요...(특: 용 수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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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보노보노◆PFVuJqoCPs (7899266E+5) 2019. 8. 13. 오전 12:38:22#자캐들끼리_좀비게임을_한다면 영주들Ver.
술래: 우라노스
잘 도망가는 애:아레스
어정쩡하게 피해다니다 잡히는 애:가이아
벽에 달라붙는 애: 비너스
천장에 붙는 애: 헤르메스
집 밖에 나가는 애(반칙): 제우스
나가는 애 잡는 애: 포세이돈
구경꾼: 하데스, 크로노스, 헬리오스 -
741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12:39:32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라노스는..어쩔 수 없이 가이아를 잡게 되잖아요...(동공지진)
ㅋㅋㅋㅋ그리고 제우스님 나가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
742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12:39:33새벽을 맞이해 tmi 방출하면... 안드레아는 기본적으로 6~70년대 락밴드 보면서 썼는데... 마약은 안했구요... 사실 아비정전도 봤는데 이 친구는 어디로 가버렸는지 몰겟내용.... 집안 분위기는 데이비드 보위 fame 안드레아 과거는 롤링 스톤즈 satisfaction 정도였어용
>>735 저 노래 대박 잘고르죠ㅎㅎ -
744 진리 - 휘 (6706128E+5) 2019. 8. 13. 오전 12:41:44남자는 대답 대신 연기를 훅 불었다. 뭉글하게 피어오른 연기는 또 다시 공중에서 결을 따라 흩어진다. 고질병이라. 무심코 흘러나온 대답이었으나 퍽 잘 어울리는 표현이었다.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더니. 저도 모를 제 마음 속에서는 그녀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꿰뚫고 있는 듯싶었다. 뭐, 지금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지만.
오멘에게 창을 꽂아넣고, 비너스를 살해하던 날. 그 날, 비너스는 아모르의 영주라는 것이 무색하게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였다. 개인에 따라서는 참 싱거운 마무리였을지도 모른다. 묘하게 찝찝한 마음이 가시질 않던 그 날-
" 휘..., 네. 잘 부탁드립니다. "
생각이 샜다. 진리는 그리 속으로 뇌까리며 입으로는 상대의 이름을 익혔다. 자그맣게 중얼인 이름이 한참이나 머릿 속을 감돈다. 진리는 이어 형식적인 인사를 건넸다. 제게 허리를 숙이는 휘에게 마주한 답레였다.
" 테베...면 제우스가 영주로 군림한 도시네요. "
저는 펜리르 출신입니다. 진리가 가볍게 시선을 굴리며 덧붙였다. 저도 무어라 소개를 건네고 싶었건만. 되짚어보니 딱히 저를 꾸며낼 수식언도 없었다. 그야 그럴 것이 그녀는 그리 내세울 것 없는 인생을 살아오지 않았던가. 무어 자랑이라고 함부로 입을 열까.
" 이 밤에는 웬 일로 그 높은 곳에 계셨습니까? "
진리가 조심스레 질문을 던졌다. 혹여나 지극히 개인적인 연유일까, 곤란하시다면 대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며 덧붙이며. 다만 꽤 궁금한 눈치였다.
# 아니 이렇게 말주변 없는 애한테... 과찬이시잖아요~~~!~!! 후 이거 휘주가 인정을 안 하시네요 조아요 우리 쌤쌤합시다... (합의 시도 -
745 보노보노◆PFVuJqoCPs (7899266E+5) 2019. 8. 13. 오전 12:42:02이 주제글의 741
제우스: 짐의 행동이 곧 법이니라(당-당
포세이돈: 법의 신이라고 막 나가네?! 어디 가! 일로 못 와?! 제우스 아저씨!!!! -
746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2:42: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떡밥이,,,,, 시트 읽으면서 엇... 이거 수상한데<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거일줄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38
어 유디트는요
호러블한 술래요 ^ㅇ^...(특: 청력 좋음 힘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 천장에서 구경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왜 다들 천장에 붙어있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가 천장 정모하는 거 아닐지....... -
747 진리 - 휘 (6706128E+5) 2019. 8. 13. 오전 12:43:04>>7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리 나가는 애 잡는 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가 야 너 왜나가~~~ 이 느낌이 아니라
아... 지금 나가시면 게임 탈락이세요.... 하고 약간 갑분싸 만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48 보노보노◆PFVuJqoCPs (7838431E+5) 2019. 8. 13. 오전 12:44:49
-
749 카스가 - 카론 (8331432E+6) 2019. 8. 13. 오전 12:45:09쓰지만 않으면 괜찮음. 그런가. 내 혼잣말 같은 물음에 카론이 아마도 괜찮을거라고 해서 그러려니 하기로 했다. 의도한다고 안 쓰지도 않을거고, 저렇게 신신당부 하는 걸 보니 왠지 쓴 다음의 반응이 궁금해진단 말이다. 특히 포세이돈 앞에서 주의하라니, 이거 완전 그거잖아. 절대 열면 안된다는 상자.
"아냐 아냐. 아마 나만 이럴 걸? 다른 기사들하고 어울리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아마 나 같진 않을거야. 세상에 죽고싶어하는 인간이 흔할 리가 있겠어?"
이런 세상에선 흔할지도 모르지만 그거 굳이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내가 흥미를 가졌던 몇몇을 뺀다면, 안 궁금하다. 세상 따위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헤에. 시간을 되돌리면 부활? 같은게 가능한가보네. 별로 두려워하지도 않는 거 같고. 그래, 최근에 비너스를 치러갔을 때도 죽어줬단 느낌이어서, 그게 영 찝찝하더라고."
그나저나 크로노스가 시간을 돌려야 살아난다는데 왜 공공의 적일까? 왜? 시간은 신에게도 역시 적인 걸까? 여러 의문들이 머릿속에 떠올라 나는 다시 그것들을 물어보려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질문이 많으면 순서가 꼬이고 순서가 꼬이면 혀가 사고를 치는 법이다.
"그런데, 카론은 신도 영주도 아니면서 어째서 하데스를 누이라고 불러?"
아... 이건 조금 위험했을까? 순간 불길한 촉이 뒷목을 오싹하게 스쳐지나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미 내뱉은 말을 무를 생각은 없어, 나는 답지 않게 눈치를 슬쩍 보았다. ...괜찮겠지...? -
750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1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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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전 12:45:55아 나메칸 (뒷목잡
>>742 앗 노래 다 찾아듣고 와야겠다.... (주섬주섬
안이 안드랴... 안드랴 노래... 넘 좋은데 쓸쓸하잔아요.... 안드랴 행복해 내가 술 많이 사줄게.... (줄줄줄 -
752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전 12:47:21>>748 분이 짚고 있는지팡이 검이 사실 궁니르라던가....! 막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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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보노보노◆PFVuJqoCPs (7838431E+5) 2019. 8. 13. 오전 12:48:56>>752 그것은 아닙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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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2:49:34>>740 아니 이거 사소한 포인트 하나하나가 너무 웃겨서 뭐라고 하나만 집어서 못 말하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르메스는 천장에 붙어있는 것마저 기묘하게 할 것 같고.,,,, 가이아님 여기에서마저 우라노스한테 쫓긴다니 슬픈데요,,,,,,,,,
>>742 드랴주.... 엄청 유식해 보입니다 짱대단하다..,......,,,,, (그냥 멍때리다가 설정 넣어버린 자!)
노래 나중에 들어볼게요 대단....헤,,,,,,,,,
>>747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리 말리는 것마저도 진리답고 대견해요......갑분싸라뇨 그럴리가 없다 진리는 규칙을 잘 지키는 것 뿐인데ㅔ~~!!~!!! -
755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전 12:55:01>>753 ((실패!))
>>7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리는 또 저렇게 나가는 애 잡아놓고 우왕자왕하다가 좀비한테 잡힐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ㅠㅠㅠ
헐 저 그러고보니가 우리 캐들 술주정 궁금해요....() -
756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12: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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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전 12:58:18>>750 >>756 짤이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안드레아주 짤장인 인정합니다...(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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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1: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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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전 1:03:31>>758 엌ㅋㅋ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너무 적절한거만 찾아오시네여!! 크으 장인의 솜씨~~
음......카스가는 잘 도망다니는 쪽이겠져? 막 술래 농간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을 듯ㅇㅇ! -
760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전 1:05:25>>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유딧은 가능할 거 같구....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안드랴 박사 아니겠습니까... 확실하게 대접하겠습니다....()
제가 노래 하나는 참 잘 선곡했다구 생각해요.... 글구 뮤비...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마자요 뮤비 약간 몬가 어울리능 것같기두 하구...ㅋㅋㅋㅋㅠㅠㅠㅠㅠ 근데 뮤비에서 빌리가 넘 눈누난나~ 요로케 나와서,,,ㅋㅋ큐ㅠㅠㅠㅠ -
761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1:10:03>>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딧이랑 데스매치 함 떠주심 안될까요...?? 저 누가 이길지 넘 궁ㄱㅁ함...
>>760 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리 눈누난나도 기엽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감 되게 어울려보였어용 진리 어두운 색감도 잘 어울리는데 저렇게 밝고 탁한? 색감도 어울릴 거 같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헐 근데 저희 다음 스레 제목ㅋㅋㅋㅋㅋㅋ 진짜 술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2 휘 - 진리 (399213E+57) 2019. 8. 13. 오전 1:11:41당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면속의 눈이 느긋하게 감겼습니다. 떠올려봤자 남는 것이 무엇일지 잘 알기 때문이겠지요. 잘 부탁한다는 말엔 고개를 끄덕였던가요.
"괴악한 농담이지만 폭군의 도시이기도 하지. 영주들중 그 누가 폭군이 아니겠냐만은.."
당신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모두 다 미쳐버렸지 않습니까. 당신은요? 음, 입을 다무는 것이 좋겠지만. 당신은 펜리르라는 말에 고개를 슬쩍 기울였습니다. 검은 머리카락 한 타래가 흘러내렸지요.
"펜리르라. 분명 헤르메스님..아니, 헤르메스가 있는 도시였던가. 다른 도시는 잘 모르겠지만, 하르모니아와 펜리르는 잘 알고 있지. 자주 찾아오곤 하였으니..."
혼잣말에 가까웠던가요. 그래요. 잘 알고 있었지요. 당신이 제우스를 처음 만난 날, 그때도 헤르메스가 있었으니까. 당신은 그제서야 눈을 떴습니다. 가면에 가려져 보이진 않았지만. 만약, 선택 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의문은 던져버립시다. 질문이 들어왔잖아요?
"그 연유라 함은.."
낮은 웃음소리가 입 밖으로 새어나왔습니다. 곤란하다면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배려 때문인가요. 낯설겠지요. 그 배려가요? 아니면..
"내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본 기억이 거의 없어 나무 위에 휘감기는 것이 본능으로 남았다고 해야겠군 그래."
그렇게 말하며, 당신은 마치 새의 발톱처럼 날카롭고, 인간의 것이라기엔 미묘한 손을 들어 머리에 돋아난 뿔을 톡톡 건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쿡쿡, 웃었던가요.
"물론 농이외다. 잠도 오지 않겠다, 밖으로 나와 별을 보려 했을 뿐이오. 나무 위에서 보는 별은 가히 절경이며, 벌레가 꼬여도 연기가 독하기 때문에 오질 않으니."
// 앗 아앗...그러니까...그러니까...어..진리야 결혼하자~~ ^^ (시선회피 -
763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18:21>>755 ㅋㅋㅋㅋㅋ마무리는 본인 탈락이라니 너무 슬프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앗 술주정이요...??????(두뇌풀가동!)
어....어..... 일단 엄근진해져서 아무말을 엄근진하게 할 것 같은데요 평소보다 말 약간 많아지고......
(ex. 즐거운 술자리를 방해해 전혀 미안하지 않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모두 제 말에 집중해주십시오.(진지!)
………이거 계산은 누가 합니까?(무서운 표정!)(???)
의외로 헬리오스 얘기는 안합니다 근데 관련 주제 던져주면 찬호씨만큼 투머치토커 될 것 같아요 모두 말조심하기....◐◐
아 그리고요 엄근진한 표정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의 털(머리카락 갈기 깃털 등등)을 쓰다듬으려 합니다.....이것도 조심하기...
>>756 앗 덕질 대상이었군요 아 몰라요 여튼 대단하다 드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가능합니다...... 저 상태에서 몸통만 옆으로 꺾어서 천장에 걸쳐지는 것도 가능해요(??? -
764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1:19:59【은휘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어느 누구도 불행하지 않은 세계.
엔딩대사 : "난 혼자가 아냐."
https://kr.shindanmaker.com/902716
?
346 배움을 좋아하나요?
> 음....철학 빼고요...
069 약한 신체부위나 기관이 있다면?
> 아. 역린이 있는데요.
155 개그 코드나 포인트는?
> 비단 찢는 소리에 웃습니다. 농담..? 이고, 평범한 개그에도 픽 웃곤 해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765 폰 - 분 (2683072E+5) 2019. 8. 13. 오전 1:21:41빙고였던걸까. 넌지시 던진 것 뿐이였지만 의외로 대어가 낚여 올려진 듯한 느낌이라 입꼬리가 씰룩 올라간다. 그러나 재빨리 손으로 제 입을 가리며 굳이 티 내지 않으려 한다. 아니, 그런 사소한 몸짓 부터가 무례한 짓이란 걸 알기나 하는건지. 하여간, 음험하긴. 고 붉은색 눈 반짝 빛내고는 당신의 어깨 토닥토닥 가볍게 쓸어준다.
[미안, 미안 형씨. 남의 비밀을 파헤칠 생각은 아니였는데. 그래도 눈을 잃은 걸 보니 원하던 것은 손에 넣었나 보구나?] 나는 잃기만 했는데
웃으면서 대놓고 물어본 주제에 말만 뻔지르르 하게도 쓴다. 폰은 당신의 낯을 슬 살피려 고개를 기울였다. 입꼬리를 끌어 웃어보이는 걸 보니 괜히 남의 상처를 파헤친 걸로 보이지도 않아보였지. 그렇게 멋대로 판단하고는 어깨에 먼지라도 묻은 것 마냥 탁탁 털어주는 걸 마지막으로 손을 내린다.
[그럼 형씨의 비밀을 알아버렸으니, 나도 말해볼까. 실은 말이지-]
마치 비밀이야기를 하려는 것처럼 당신에게 가까히 다가가. 속삭이듯이 당신의 손바닥을 간지럽혔다.
[나도 어느정도 말을 할 수 있어.]
이내 특유의 미성으로 노래를 부르더라. 먀옹 먀-우우 야오옹-♪ 세상에, 그 꼴사나운 노래는 좀 그만두라고. -
766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1:21:48앗 안드레아 술주정... 일단 이름을 바꿔부르기 시작하구요(대충 앞에 시작하는 자음만 비슷하면 맞는 걸로 침) 좀 주변에 있는 걸 얼리려고 하고 (최대 피해자 안주와 물) 신기한 거 보여준담서 얼음 조각 예쁘게 빚어줌
총체적 노답이다 암튼 그렇습니다
>>763 계산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디트 왜케 기여워요 유디트몫까지 안드레아가 합니다ㅠㅠ! 옆에서 헬리오스 주제 꺼내고 박찬호가 된 유디트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싶어요... 헐 몸통 꺾는 유디트 짱대단해 -
767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전 1:23:30>>761 왠지 의도하지 않아도 데스매치될거같은데 이건 운명의 데스티ㄴ(? 후하 까짓거 한번 해보죠! 자 가라 카스가!! (카스가 : ????????
휘...역린....비단...(메모 -
768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1:26:04으애애애앵 잡담하구 싶다...근데 난 손이 느리당...!!(슬픔
참고로 폰은 좀비 게임때 좀비를 농락하면서 도망다닐 것 같습니다. 온갖 시끄러운 소리(????)다 내서 어그로 끄는 편ㅇ... -
769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1:27:10아니 국산맥주씨 왜 그걸 메모하고 그러세요,,(덜덜덜
-
770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28: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 카스가주랑 의문의 데스매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니 근데 암만 생각해봐도 이건 대박이 날 경기다 가라 유디트~~~!!!!!!! (유디트: 데스매치요? 한쪽이 죽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는 경깁니까???(????))
>>764 이쯤에서 휘 모티브가 다시 생각나는데요...... ^-T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냥송 진짜 해버렸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근데
잠깐
잃기만,,,,했다고요......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
771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전 1:31:28>>769 녜?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슴미다 메모라뇨 핳하
>>770 그쳐 이건 정말 세기의 경기(?????)가 될거라구요!!!!(????????) (카스가 : 데스매치면...그거잖아? 아, 나 이제 죽어? 하하하하 (도주 -
772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1:32:41>>7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여 폰이 좀 머리가 이상해.......(아련) 제 새끼인데도 캐해석이 난감해요......(((())))
그리고...... 어...음...^ㅁ^....(도망치며) -
773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34:34>>7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랴 너무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데 안주랑 물은 얼리면서 술은 안 얼리네요 역시 레지스탕스의 디오니소스(?????)
아 그런데 유딧은 발음은 y인데 철자는 j잖아요 이런 경우엔 이름을 어떻게 틀리나요????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요 그거 듣다가 드랴 귀 썩는다...
>>768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폰 막 다른 사람 있는 쪽으로 물건 던져서 술래 그쪽으로 유인할 것 같은데 정말로 그럴까요??? -
774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1:36:21참참 폰은 혀로 내지 않아도 되는 발음들은 잘만 한답니다'♡' ㅁ ㅂ ㅇ ㅍ ㅎ 이외의 자음은 못 말한단 설정... 이건 인터넷 뒤져봐도 잘 모르겠지만요(())
-
775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1:40:02
-
776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40:24>>7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위시리스트에 이걸로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뜬금없지만 1번은 휘랑 팔씨름하기예요 ^^
>>772 괜찮아요 귀여우면 아무래도 상관없어.....(????
ㅠ.ㅠ......어디가세위ㅜㅜㅜㅜㅜㅜㅠ..... -
777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1:42:18>>773 ㅇㅏ 그건 노린거아니고 막 쓴 거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러네용ㅋㅋㅋㅋㅋㅋ
그럼 y랑 j 적절히 섞어가면서 틀리거나 아님 느낌 비슷한 걸로 틀릴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dy ylva judas yetti 쯤 가다가 갑자기 요코? 하면서 국적 바꿔버리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5 안드레아 핵직구....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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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전 1:43:08>>775 엄...음.... 카스가는 그저 웃지요....네요!
-
779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1:44:43>>776 폰 던지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분이는 눈 잃고 지식을 얻었는데 폰은 혀를 잃기만 했다고 생각해주시믄 될거에요!! :) -
780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45:57>>774 (가에서 하까지 다 발음해봄....) 'ㅇ'.....!!!!!!(메모!)
>>7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친구들..... 무한경쟁사회에서도 뒤쳐지지 않을 것 같아서 괜히 뿌듯하네요.....
!!!!! 아 유딧이요 핵직구파요
사랑 마음 그런거 배제히고 철저하게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설명하는지라 danger는 아닙니다! ^ㅇ^ -
781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1:49:14>>777 역시 주대미녀 칭호값 하네요~~~~!!!! ^ㅇ^(???
ㅋ
ㅋㅋㅋㅋㅋㅋ아니 잠깐만요 예티 뭐예요 그건 아예 인간이 아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너무웃긴데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그럼 저는 폰 받으러 가겠읍니다......(비장!)
ㅠ...........
ㅜ........ 우리 포니..... ㅠ.... -
782 진리 - 휘 (6706128E+5) 2019. 8. 13. 오전 1:49:39휘의 머리카락이 한 움큼 흘러내렸다. 그의 머리색 또한 하늘에 물든 듯 짙은 흑빛이었다. 가면 뒤에 숨었을
눈은 어떠한 빛일까. 문득 든 의문이었다. 구태여 풀고 싶을 정도로 강렬한 것은 아닌, 그저 말그대로 문득 떠오른 생각.
" 뭐, 전부 미쳐버린 도시죠. 영주부터... "
진리가 입을 다물었다. 그러고는 뒤이어 올라오는 말들을 전부 삼키는 것이었다. 별 것 아니라는 듯 건조하던 어투가 무색하다. 변명으로 붙여낼 말을 떠올리지 못한 덕이었다.
낮은 웃음소리에 진리가 문득 휘를 바라보았다. 여전히 그의 대답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 저도 마침 잠이 오지 않아 근처를 배회하던 중이었습니다. ...물론 절경이죠. 다만 요즘에는 밤하늘에서도 별을 찾기 힘들어 슬프네요. "
진리는 태연히 대꾸했으나, 그 전의 당혹감을 전부 숨기진 못했다. 농이라는 말을 듣고도 당황한 눈치였으니 퍽 놀란 모양이었다. 차례대로 새의 발톱을 닮은 손과 뿔을 바라보던 진리는 느릿히 입을 다물었다. 그 외형에 놀랐다기보다는, 그저 어찌 대꾸해야할지 난감했기 때문이리라.
" ...그래도 나무 위는 위험합니다. "
혹여 다음 기회가 있다면, 제가 조금 더 전경이 좋은 곳까지 데려다드리지요. 한참이나 입 안에서 말을 굴리던 진리가 나직히 입을 열었다. 한결 부드러워진 목소리였건만, 결국에는 또다시 잔소리였을까. 다만 또 가볍게 덧붙인 말은 진심이었다. 그리 덧붙이며 살며시 입꼬리를 당겨 웃는 것이었다.
# 휘야,,, 식 올리러 가자,,,,,,,, (본격적 -
783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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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전 1:51:33아니... 애들 술주정 유ㅐ이리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딧 진지하게 망하는거랑 안드랴 이름 바꿔뷰르고 얼음 조각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진리는... 돌려 말하는 애가 아닐까..... 진짜 조심스럽게 돌려말하다가 오리려 망하는 타입일 거 같네욤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그으리고 폰... 폰..... 내 앞에서는 노래 계속 불러두 괜찮아..... (질질 -
785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1:53:34>>777 >>780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
아안이 이런 나쁜 어른이들.......(아련)
>>778 카스가가 그나마...ㅠ 물어본 사람의 순수함을 지켜주새오...(물어본 사람:폰)(??????) -
786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1:53:48>>781 아니 놀랍지만 인명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에 babyname 쳐서 가져온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좀 기억하면 유카리 나올 걸용 아님 뜬금없이 !! 유페미아! 맞지! 하고ㅋㅋㅋㅋㅋ 그리구 아까 레스에 잘려서 못 쓴 건데요 박찬호가 된 류디트의 주정을 듣는 건 안드레아가 아니라 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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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전 1:55:07>>785 폰 정도면 다 알거라 생각하고 웃는 거죠 허허허헣 (카스가 : 에이 형 다 알면서 뭘 물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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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1:59:46>>780 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ㄲㄲㅋㅋ..ㅋㅋㅋ
가에서 하까지 유딧주 세삼 생각해보니 귀여울 것 같아요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
>>783 안이 이 어른들이ㅋㅋㅋㅋㅋㅋ 폰의 동심을 지켜달라구요........(작살난지 오래며)
그런데 그새 그려온 금손님이라뇨(할짝)
>>784 폰: '♡'!!
그그래도 노랫소리는 참 좋으니 그나마 괜찮을지도 몰라요...!! 좀...많이 귀찮을 뿐이지!() -
789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전 2:00:00진리주는 이만 지러 가볼게용...! 휘주 답레 주시면 낼 오후에 답레 다시 드릴 수 있을 거같아요! 다들 푹 쉬시구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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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2:00:19앗 타이밍을 놓쳐서 말하는 걸 깜빡했는데 다음판 제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3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황룡ㅇ님,,,,,,,.....
저희애들 철저하게 현실파네요 직구 날리는 친구들이 많아..... ^ㅇ^
>>784ㅜㅜㅜㅜㅜㅜㅜㅠ 진리는 술버릇이 뭔가요 어떤 거든 완벼가하게 진리하고 소중할 것 같은데....(???
악 그리고 진리 조심스러운 것도 정말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
>>7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무슨 말씀이시죠,,,, 현실을 정확하게 깨달아야 더한 궁금증을 갖지 않는 법입니다....(??? -
791 안드레아주 ◆a4yfx2c1QY (1228641E+6) 2019. 8. 13. 오전 2:01:50헐 벌써 두시야.... 진리주 안녕히 줌세요! 저도 수면패턴 정상화를 위해 가보겟습니다 모두 쫀밤 되세요~~~!!
-
792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2:02:14>>787 (아는데 물어본 사람: 폰)(카스가 수담!) 형이라고 하는거 새삼 기여워요 카스가...
사사실 폰도 핵직구 파에요....() 그것도 막 해맑게 골든벨마냥 스케치북에 정답: [검열삭제]!! 이럴것 같...... -
793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2:02:58진리주 잘자요~~~~~~~ 는 저도 ^-ㅠ 오전? 혹은 오후 즈음에 답레 드릴 수 있을 것 같내오..(줄줄
그리고 와 휘랑 진리랑 결혼하나요? ^^ (아님 -
794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전 2:04:18>>786 아니
아니
.....!!!!!!!!! 진짜 충격과 공포인데ㅋㅋㅋㅋㅋㅋㅋ
유카리랑 유페미아도 이름 엄청 간지나는데요 이 김에 아예 개명해버릴까(유딧: ?? 미쳣습니까)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일단 일차적으로는 드랴가 들으니까 드랴의 귀부터 보호해주심이
>>788 로 ㅏ 결론이 어째서 글케 되는거죠~~~~~~!!!!!!!!!!!
앗 진리주 잘자요~~~!!!!!!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시기!!!
헉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ㄷㅏ..... 모두 안녕........... -
795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2:04:54진리주 안드랴주 잘자유!!!/♡\ 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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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아침해주 (6783792E+5) 2019. 8. 13. 오전 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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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전 2:05:13>>792 연상이란거 알면 형형거리면서 대형견마냥 쫓아다님다! (검정복슬이
진리주 안드레아주 잘자요~~ 존밤굿나잇~~~ -
798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2:05:58유딧주도 존꿈~!~!!
두시...아직 한낮인 시간...(???) -
799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전 2:06:15아사히주 금손 칭호는 제가 아니라 아사히주를 위한 것이었군요 가져가세요,,(큰절,,숭배,,,
다들 잘자요~ -
800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전 2:06:36유딧주도 안녕히 주무시구 아사히주 일..? 이시간에...일이요...? 엏ㅇ헝허유ㅠㅠㅠ 화이팅...!!! 와중에 아사히 느낌 넘모 좋고~~ 완성작 기대하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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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2:07:12헉
허억
헉ㅠㅠㅜㅜㅠㅜㅠ
존잘림 갓 아트가 보이는데 때려치우지 마시구......(뽀담) 아사히주도 잘자요!! -
802 포니주(????) (9958055E+5) 2019. 8. 13. 오전 2:08:19아니 일하러 가시는거였어...(쭈륵) 일...일찍 끝내시구 푹 주무셔요...ㅠ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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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휘주 ◆h4AJBxykJw (7032664E+5) 2019. 8. 13. 오전 4:18:03셔터 올리고 갑니다 새벽부터 이게 뭔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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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후 12:06:3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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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보노보노의 답레모음◆PFVuJqoCPs (51443E+52) 2019. 8. 13. 오후 1:35:26>>749 카스가
"아하하하핫ㅡ 역시 진짜 재미있어. 내 누이와 크로노스님 이후로 처음이야."
카스가의 말이 굉장히 유쾌했던 듯 카론은 즐겁다는 것처럼 웃었다.
"비너스님은 그냥, 다시 살려준다고 생각 안 하실지도 몰라. 사실 나도, 비너스님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는 모르거든. 비너스님의 사역마도 아니니까 알 필요도 없고."
어깨를 으쓱이며, 아무렇지 않게 대답한 카론은 곧이어 이어지는 카스가의 말에 웃음을 멈췄다. 입꼬리가 서서히 아래로 내려간, 그가 여전히 밝은 목소리로 물었다.
"나는 인간이 아니고 신이나 영주도 아니야. 그렇지만, 누이가 쌍둥이 동생으로 있으라고 허락해줬어. 그 뿐이야."
>>765 폰
"다른 방향이긴 하지만, 얻기는 얻었소. 하여, 용담님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겠소?"
용담은 자신이 보이는 쪽 눈 만을 뜨고서 묻듯 말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말할 수 있다는 말에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그러다, 폰의 노래에 입을 살짝 벌린 채 그를 바라봤다.
"소인도 제법 오래 살았는데, 정말로 굉장한 노래를 부르시는구료."
폰의 노래를 들은 분은 박수를 치면서 말했다. 곧, 자신의 손바닥에 필담을 나누지 않아도 된다는 듯 슬쩍 손을 뺐다.
"이것 참, 이렇게 금방 들킬 거라고는 소인도 예상 못했소."
정말로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분이 고개를 가볍게 흔들었다.
//이 프로 떡밥 털이범들...!!!! :8 -
807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후 3:15:29
-
808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3:32:04갱신합니다~ 답레 금방 써올게용....
일단 집안일 좀 하고.. -
809 카스가 - 카론 (8331432E+6) 2019. 8. 13. 오후 5:36:26내가 한 말들이 그렇게 즐거웠을까. 뭐 웃는 걸 보니 재밌긴 재밌었나보다. 그리 재밌는 얘길 한 것 같지도 않은데. 그래도 역시 그 다음 말은 하지 않는게 나았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미 내버린 말이기에, 어쩔 수 없지만서도.
"마음이라도 읽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거지. 뭐, 알고 싶지도 않지만."
상대가 신이든 인간이든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알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나는 되도록이면 알고 싶지 않았다. 알려준다고 해도 귀를 막고 안 들어버릴거다. 어, 상대에 따라 조금 다를 수는 있겠다. 어쩌면 궁금해질 사람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보통 흥미 이상으로... 예를 들면-
"그렇구나."
인간도 신도 아니라면 남는 카테고리는 하나일까. 내 어림짐작이 맞겠지만 확인사살을 하진 않는다. 이미 저 얼굴에서 웃음기가 가시게 한 걸로,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는 중이었다.
"누이 얘기를 할 때면 즐거워보였거든. 어디까지나 내가 봤을 때 얘기고, 난 잘 모르지만. 음... 나는 인간이든 신이든 둘 다 아니든, 그냥 자기가 좋으면 그걸로 된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래. 그거면 된 거 아니겠어? 응. 그러니까, 그냥 물어본 거야. 나는 남매하고 그렇게 친근하게 지내지 못 했거든."
어설픈 질투 따위가 아니다. 문자 그대로 순수한 호기심, 그 자체였다. 나는 수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저런 기분을 느껴보지 못 했으니까.
"네 누이도 매정하고 쌀쌀맞아보여도 카론을 다른 이보다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을거야. 분명."
아니면 음- 하하. 얼버무리는 기색이 역력한 웃음을 흘리고 능청스럽게도 입꼬리를 올렸다. 내가 할 수 있는건 고작 이 정도가 다였다.
//카론쟝.....카스가가 미안하다아아ㅏ!!!(카스가 : ????? -
810 안드랴주 ◆a4yfx2c1QY (6946717E+5) 2019. 8. 13. 오후 5:59:14핸드폰을 켰을 때 절 반겨주는 게 폭염 문자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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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후 6:15:28어서와여 안드레아주~~ 전...이미 받아벌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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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휘 - 진리 (399213E+57) 2019. 8. 13. 오후 7:09:18당신은 뒷 말을 굳이 듣고싶다는 눈치는 아니었습니다. 영주부터...그 뒤의 말은 서로가 생각하는 것이 다를테지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인이 미쳤다? 아니면 영지의 사람들이? 아니면....뭐, 각설합시다.
잠이 오지 않아 근처를 배회한다, 밤하늘에 별을 찾기 힘들었던가요? 당신이 무언가를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렇죠. 밤하늘의 별이 줄긴 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가려졌을지. 유년시절 당신이 하늘을 올려다보면 별이 퍽 많았으니. 그것은 당신에게 위안이 되곤 하였습니다. 아니한가요.
"이런, 소인이 낭자를 곤란케 했나보군."
손과 뿔을 바라보는 모양새에 당신은 푸스스 웃었습니다. 겨우내, 나무 위가 위험하다는 잔소리를 듣자 당신은 결국 웃음을 터뜨렸던가요. 낮은 웃음소리와는 또 다르더랍니다. 명쾌하고도 즐겁다는 소리였던지요.
"아암, 위험하지. 내 조심하도록 하겠소. 그리고..."
당신은 미소를 마주하며 느른하게 입술을 휘어 올렸습니다.
"내 언젠가 데려다주는 그 날을 고대하겠네."
그곳이 헬일지언정 즐거울 것이지. 당신은 덧붙였더랍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 고개를 돌리며 소년처럼 킥킥 웃으며 다시금 곰방대에 입을 가져다 댔던가요. 농일세. 벌써 두 번째 농이었습니다. 진한 연기가 다시금 주변에 퍼졌습니다.
// 식이요 ^ㅁ^?! 식은 펜리르에서..(아님) 갱신합니다 :3..~ -
813 카론 - 카스가◆PFVuJqoCPs (8069708E+6) 2019. 8. 13. 오후 7:42:39"그래? 정확하게 봤어. 나에겐 누이가 가장 중요하거든. 일종의 본능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거야. 그래서 즐거워 보였을지도 몰라"
언제 표정을 굳혔냐는 듯 카론이 낮게 큭큭 소리를 내면서 웃었다. 그러다, 무언가 생각난 듯 가만히 제 손을 내려다봤다.
"... 역시, 이런 인간이 많이 있으면 좋아. 이해할 수 없는데ㅡ 어쩔까........ 사실, 누이 말로는 나 말고 형제는 있었대. 그런데 이젠 나 뿐이고 다른 사역마들이 있으니까 누이가 나에게 특별하게 대하는 건지도 모르고ㅡ 나도 물어본 적은 없거든! 오늘 돌아가면 물어볼까? 헉, 설마 내가 아니라 바둑이가 소중하다고 하면 어떡해?! 지금까지도 그래왔는데 확인사살 당하는 거야?"
혼잣말에 가까운 소리를 하던 카론이 다시금 재잘재잘 떠들었다. 그리곤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좋아. 기분이다. 말이 잘 통하는 인간을 만나는 것도 굉장히 즐거우니까ㅡ 카스가, 궁금한 거 아무거나 하나 물어봐. 말을 돌리지 않고 제대로 답할게."
어떠냐는 듯, 카론의 입매가 올라가 있었다.
//답레와 갱신합니다:8 -
814 보노보노◆PFVuJqoCPs (8069708E+6) 2019. 8. 13. 오후 7:43:24영주들 ver.
물어본 사람: 크로노스
그저 웃지요: 헬리오스
핵직구: 아레스, 우라노스
진짜 모름: 포세이돈
DANGER: 제우스, 비너스, 헤르메스
기타: 하데스(관심 없음), 가이아(어긋났음) -
815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7:49:27캡틴 어서오시고 아니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anger 너무 많잖아요~~~~~~~~~~는 가이아...(동공강진) -
816 보노보노◆PFVuJqoCPs (8069708E+6) 2019. 8. 13. 오후 8:00:01많을 수 밖에 읎어요:8!
-
817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8:02:11^ㅁ^ 하긴..그럴수밖에...없죠...(흐릿)
크아악~ 셀피는 왜 금안을 안 내주는 거죠~~~ 리터칭이 답이냐~~~ -
818 보노보노◆PFVuJqoCPs (6284985E+6) 2019. 8. 13. 오후 8:08:26아 참고로 저 DANGER 안에서도 헤르메스는 카테고리가 다릅니다!(?
-
819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8:13:16ㅖ? (동공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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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보노보노◆PFVuJqoCPs (4680093E+5) 2019. 8. 13. 오후 8:18:04
-
821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8:20:40캡틴 푹 주무세요~~~ :D~~
-
822 폰주 (9958055E+5) 2019. 8. 13. 오후 8:45:25ㅇ으... 몸이 안좋아서 자고 일어나믄 답 써야겟서요...ㅠ
밤에 봐요옹... -
823 카스가 - 카론 (8331432E+6) 2019. 8. 13. 오후 9:08:13카론이 다시 웃는 걸 보니 적당히 말돌리기가 된 걸까 싶다. 딱히 의도한 건 아니지만, 아, 다행이다. 아까 같은 표정 계속 하고 있었으면 어색하고 어색해서 도망쳐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런거 익숙하지 않다기보다 싫다. 분위기가, 그 자리의 무게가.
"아- 어, 그럴 거 같다. 음, 혹시나 모르지. 예상과는 다른 대답이 나올지도? 그러길 바랄게. 그편이 좋잖아?"
다시 늘어난 말을 듣다가 나도 키득거리며 웃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인사살 당하는 장면? 밖에 떠오르질 않는데. 지금 이 순간만큼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다음에 만났을 때 다른 대답을 들었다고 재잘대는 모습을 보는게 더 좋을 거 같으니까. 그쪽이 기대되기도 하고.
"대화가 잘 맞는다니 그거 나도 기쁘다. 어, 음? 궁금한 거, 궁금한 거라-"
갑자기 그렇게 말해도 이럴 때 막상 생각나지 않는단 말이다. 모처럼의 기회인데...라고 해도, 그럴듯한 질문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던지긴 싫고. 이럴 땐 이게 답이지.
"나 지금은 딱히 궁금한게 없는데. 그거 다음에 궁금한거 생길 때로 미뤄도 돼?"
내가 아무리 욕심이 없고 생각없...는 사람이라지만 기회라는 걸 그냥 내다버리지는 않는다.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주 잘 아니까.
"사실 이걸 구실로 한번 더 만나려는 흑심도 없지않아 있긴 해."
짐짓 큰 비밀이라도 말하듯 조심스럽게 말하고 프흐, 웃었다. 경박하고 가볍기 그지없지만 이런게 나다. 그래, 이래야 나지. 카스가. -
824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후 9:09:07저녁 먹고 답레 써오니~ 다들 자러갓다?! 오늘은 일찍 해산이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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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유디트주 (4685621E+5) 2019. 8. 13. 오후 9:57:53헐럴ㄹ러 그러개오~~~~~!!!!!!!! :ㅇ!
갱신합니다!!!!! -
826 안드랴주 ◆a4yfx2c1QY (6946717E+5) 2019. 8. 13. 오후 10:07:40Andrea Eugenie Green:
079 인간과계는 넓다 or 좁다
넓음
043 이벤트(파티, 기념일 등)에 대한 생각
술이 없으면 무쓸모다
224 벌레를 잘 잡나요?
(벌레 발견) 아악 뭐야 (고드름 날려서 죽여버림) (어케 치우지..)
헐 새삼스럽게 얘 풀네임 좀 안 어울리게 과하네용 갱신합니다~~~!!! -
827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후 10:12:21유딧주 안드랴주 존밤존밤~~~으어어(습기에 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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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안드랴주 ◆a4yfx2c1QY (6946717E+5) 2019. 8. 13. 오후 10:14:42카스가주 안녕하세요~~~~!! 오늘 진짜 습하더라구요 지금도 85%라던데....... 여기가 비키니 시티야 뭐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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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보노보노◆PFVuJqoCPs (31114E+52) 2019. 8. 13. 오후 10:16:20자다가 택배가 왜 지금....(흐릿) 과일 정리하고 올게요...(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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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10:23:14휘가 시샤를 피우는 밤.
짙은 연기가 온 방을 채웠다. -
831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10:23:48다들 반갑고 캡틴 힘내요..(보듬
저는...왜 잠이 안오죠..(줄줄 -
832 카스가주 (8331432E+6) 2019. 8. 13. 오후 10:28:04택배가 지금...?? 보노캡 잠을 깨우다니 나쁜 택배!
>>828 체감 수중 쌉인정.. 습하고 더워서 강아지도 흘러내려요(????? -
833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후 10:35:33악 현생.... (파들)
진리주 갱신해요...! 휘주 곧 답레 드릴게요... 아마 제 답레가 막레일 거같구....
아아무튼 조금 잇다가 올게요 (줄줄 -
834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10:37:24진리주 어서오시구 알았어요. 현생 힘내시고, 응응. 다녀와요~ (부둥부둥
아이고 죽겠다 습기 때문에 죽ㄱ겠어요 -
835 안드랴주 ◆a4yfx2c1QY (6946717E+5) 2019. 8. 13. 오후 10:42:40모두 어서오세용!
한달째 에어컨 틀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나가는 게 넘 무섭네요 진짜..... 만두의 삶 이제 그만ㅠ......... -
836 보노보노◆PFVuJqoCPs (6425121E+5) 2019. 8. 13. 오후 10:44:53복숭복숭복숭....
단골집에서 복숭아를 주문한 게 지금 오리라고는.. :8 차라리 지금 온 게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내일 왔었다면 왕창 썩었을지도 모르니까요(흐릿) -
837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10:45:20복숭아!!!!!!!!! (ㅇ와장창
ㄴ네 썩어요..? (흐릿 -
838 보노보노◆PFVuJqoCPs (3331903E+5) 2019. 8. 13. 오후 1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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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11:08:05:ㅁ 그래도 질은 좋아서 다행이구...요즘에 비도 들쭉날쭉 오고 습기도 높고 그래서 금방 물러지고 썩나봐요..
푹 주무세요~~!!!!! -
840 아침해주 (6783792E+5) 2019. 8. 13. 오후 1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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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안드랴주 ◆a4yfx2c1QY (6946717E+5) 2019. 8. 13. 오후 1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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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아침해주 (6783792E+5) 2019. 8. 13. 오후 11:30:48안드랴주 안~~~뇽~~~~~! 헉 제가 이 스레에서 첨으로 안드랴주 안드랴주라 부른 거 같은데(최소부심) 나메에 반영되어있으니까 왠지 뿌듯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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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안드랴주 ◆a4yfx2c1QY (6946717E+5) 2019. 8. 13. 오후 11:33:45>>842 맞아 저 기억해요 아사히주가 첨에 부르신거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입에 잘 붙고 좋더라구요~~~~ 그니까 좀 뿌듯해 하셔도 괜찮구 *^^*!!! 아 근데 아침해주도 좀 조심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 지금 아사히한테 청혼하고 싶어서 드릉드릉한 상태니까.............. 언제 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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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진리 - 휘 (6706128E+5) 2019. 8. 13. 오후 11:38:39" 그렇다기보단... "
진리는 쉬이 말을 잇지 못했다. 끄트머리를 뭉텅 잘라먹고는 얼버무리는 것이었다. 휘는 웃음을 터트렸다. 그정에 작은 웃음을 터트리고 난 후였다. 낮은 웃음과는 사뭇 다른 것이, 저 또한 덩달아 옅게 미소를 머금었던가.
그는 조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진리는 자그맣게 고개를 끄덕여 대답을 대신했다. 그리고 이어진 느른한 미소와 새카만 밤바람. 그 바람에서는 옅은 풀내가 났다.
" 다음 만남을 기다리겠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다음이 하데스의 영지일지도 모를 일이지요. "
진리가 가벼이 대꾸했다. 그러니 그 날까지 몸조심 하십시오. 하고 짤막히 덧붙이기까지 했다. 얼굴에는 가볍게 미소가 퍼져있던가. 입술을 넘지 못한 웃음소리가 작게 울렸다. 무겁게 닫힌 입술이 부드럽게 휘어오른다. 저도 농을 건넨겁니다. 그녀가 그리 유머러스한 인간이었던가. 진리가 느릿히 시선을 옮겼다. 새카만 하늘에서 별을 찾으려는 듯 싶었다.
" 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
진리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가면을 향한 눈길이 동하였노라고 믿었다.
# 펜... 리르에서 식이요........! (눈치) 흑흑 휘야 난 괜찮아 모든 괜찮아,,,,
요걸로 막레 할까요? -
845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후 11:39:11갸아아악 다들 어서오세요!!
아사히
악
아악
너무 예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사히주 금손.....(줄줄 -
846 아침해주 (6783792E+5) 2019. 8. 13. 오후 11:39:34>>843 그쵸 입에 잘 붙죠^ㅁ^??? 야호~! 더 뿌듯해해야지~~~~~~~~~~~~~(나대는 거 맞음)
헐 님 아사히한테 청혼하면 인생 망함 고속도로 익스프레스 타심요 안 돼;; 당장~~정신 차리셔라~~~(짤짤! -
847 안드랴주 ◆a4yfx2c1QY (6946717E+5) 2019. 8. 13. 오후 11:42:54진리주 안녕하세요~~~~!!
>>8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침해주가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까~~~ 제가 약혼 반지는 가져오구 청혼은 좀 미뤄볼게요^^!! -
848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11:43:07아사히!!!!!!!!! (와장ㅊ창!!!)
진리야!!!!!!!!!!!!! (ㅂ박살!!)
으아악 조아요 막레합시다 진리주 수고 많았ㅇ어요~~!!! 왜 펜리르에서,,,말을,,,아끼십니까 근데,,후......증말이지,, 펜리르에서 진리 와장창 하면 저는 테베에서 휘 깨장창 할건대오.... ^-ㅠ -
849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후 11:46:59>>848 휘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휘랑 일상 돌리면서 제 심장 68692번 멈췄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펜리르는....음...........(()) ㅎㅎㅎㅎㅎ.... 아니 잠만요 깨장창이라뇨,,, 고러지 마세요 휘주,,, 제가 잘못햇ㅅㅓ,,, (질-척) -
850 진리주 (6706128E+5) 2019. 8. 13. 오후 11:48:27안드랴주 반가워용,,, (꼬오옥)
레지스탕스 사실 얼굴 보고 뽑는 거 아니냐며,,,,,, (진지 -
851 안드랴주 ◆a4yfx2c1QY (6946717E+5) 2019. 8. 13. 오후 11:52:56솔직히....... 다음 대 비너스 해도 될 칭구들 넘쳐나구............ 일단 데뷔했으면 저는 악개가 되어 한달만에 소속사 블랙리스트가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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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휘주 ◆h4AJBxykJw (399213E+57) 2019. 8. 13. 오후 11:54:50>>849 아니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뎁쇼~~!!! 저 사실 진리랑 일상 돌리는데 아파트를 막 뽑아다 진리한테 바치려고 했거든요 사실 저기 신축 공사중인 아파트도 제가 뽑아서 바치려고 어 왜 없지 맞다 아까 뽑아서 바쳤구나;;;; 진리를 위한 아파트 73919개 뽑았어요 아주 뿌리까지 다 뽑았ㄷ다고.......
아니 님,,,그러지 마세요,,ㅎㅎㅎㅎㅎ가 아니잖아...,.,. ^^ 저는 ㅈㅏㄹ 모르겠구 ^ㅁ^ (맞질척)
다들 반가워욧! -
853 아침해주 (6783792E+5) 2019. 8. 13. 오후 1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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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전 12:02:52>>851 사실 다른 비너스는 레지스탕스에 있었다,,,, (막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저두요,, 얘네 데뷔했으면 진짜 공항까지 쫓아가는 찍덕이 되었을 것,,,,, 저 벌써 울 애들한테 극성으로 찍혔습니다,,
>>852 네? 지금 제 정성을 그르케 보시는거예요?? 참내 제가 딱 5분만 보여드리면 믿겠습니까 (심장 꺼낼라함) ㅋㅋㅋㅋㅋㄱㅋㄲㅋㅋㄱㅋㅋㅋ 아니 신축공사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쩔 수 엄ㅅ다 휘주 잠시만 기다리세요 제가 휘한테 어울릴 보석들 싹 다 털어올게요 진짜 꼭 기다려야해,,, 경찰 피해서 잘 해볼테니까요,,,, 옛날 기억 좀 가져와야겠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이 왜요 전 웃기만 했슴다..... 아니 휘주 몰 모르시겠다는거죠....? 제 눈을 피하지 마세요........ -
855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전 12:03:16아침해주 넘 늦저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 어서오세용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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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전 12:05:52>>853 손보다 반지가 더 크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안드랴..... 정말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친구라서*^^*... 헉 그럼 안드레아 무료로 드릴테니 아사히를 제게 주십쇼............... 울 아사히....... 언니랑 결혼할래...??
>>854 그치만 너무 예뻐서 공격 포기.... 레지스탕스 이대로 전명하나...
저 솔직히 정보 알아내서 같은 비행기 타는 사생 된 다음 트*터 알계 560개 생성 되구 욕 먹은 뒤 계정 폭파했습니다................ 진리한테 루이비통 조공 했어... -
857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전 1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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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전 1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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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전 12:16:20않이
오자마자 휘 마법소년 짤이(허버허버)
갱신합니당! 더위 먹어서 지금까지 자버린거 실화냐구요...(머리깸 -
860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전 12:16:55폰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새벽에 어떡해요 그러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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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전 12:20:31아니 폰주 어째요;;; 어소시구~~!!
>>854 모라구요 아니 앗 아앗 심장 꺼내지 마십쇼 목숨은 소중한거랫ㄷ다,,,,(급기야) 아니 괴도 진리주냐구요 ㅋㅋㅋ...
어 어어 어 음 어 제가 사실 메두사라 눈 마주치면 안됨 진리주 돌 되게 할 순 ㅇ벗다~~~~ ^^;;; (시선회피 -
862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전 12: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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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전 12:32:47그런고로 남는 새벽감성으루 그림이나 열심히 그리려고요...()
(세일러 복 폰을 그려야할까 고민 중)<-(현재 상황...) -
864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전 12:33:10일단 답레...답레 쪄와야지...(쭈룩쭈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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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전 12:36:46>>863 (기다리면 연성이 올라올 것을 알기에 당신의 의지가 충만해진다...)(세이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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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전 12:40:03283 캐릭터가 내세우는 점에 대한 타인의 평가는?
> 본인은 '참 착한 사람'임을 내세우곤 하는데, 주변에선 인정하긴 인정합니다. 인정하던 곳이 테베였으니까요.
209 캐릭터가 어린시절 저지른 잘못은?
> 예? ^ㅁ^
341 그의 가장 최대의 위기상황에서 그는 누구와 함께있었나요?
> ㅋㅋㅋㅋㅋ...제우스요..? 제우스가 원인이고 제우스가 함께 있었네용 호달달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867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전 12:41:25>>856 진짜... 고냥 전멸당하지 않을까요... 절대 공격 모태,,, ㅋㅋㅋㅋㅋㅋㄷㅋㄱㅋㅋㅋㅋㅌㅋ 알계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네?? 안이 진리한테 왜 그런걸 조공해요 잠만 저 전재산 다 털어서 안드랴한테 차 하나 뽑아주려구요 삐까뻔쩍한 놈으로,,,
>>857 세상에
마법소녀 휘
세상에..... 휘야 넌 옳아...
>>861 진리주의 심장 줄여서 진심,,, 제 진심을 그렇게 보셔야겠습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도 진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휘를 위해서라면 괴도 짓도 기꺼이 할게요,,,, 휘야 너를 위해 이만큼 할 수 잇써,,, (휘: 으)
아니 차리리 돌이 되고 만다구요 제 눈을 보시라구요........ (파들)
폰주 어서오세요!! (꼬오옥) -
868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전 12:47:40진리:
311 조부모와의 관계는
> 친가 외가 전부 그닥 친하진 않았습니다. 친가와는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었고 외가는 그럭저럭 소통만 했던... 애초에 부모님 직업이 직업인지라 참 바쁘게 사셨거든요... 지금은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삽니다.
166 손톱길이는?
> 적당히 기른 정도. 손을 뒤집어 보았을 때 손톱이 톡 튀어나와 보이는 정도예요. 나름 예쁘게 정돈되어있습니당. 네일을 한 건 아닌데 어릴 적부터 손톱 가꾸는 걸 좋아했어요. 지금은 뭔 손톱정리... 하면서 냅두는데 어느정도 단정하게 다듬기는 합니당.
211 좋아하는 음료
> 레모네이드 좋아합니다. 탄산도 좋아해요. 차 종류도 좋아하긴 합니당. 근데 차는 끓여 마시기 번거로워서 자주 마시지는 않아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869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전 1:02:04
-
870 폰 - 분 (5542046E+6) 2019. 8. 14. 오전 1:02:12[용담이라면, 여기 레지스탕스로 사람을 모은 자 맞지?]
어느새 자연스레 스케치북을 꺼내 필담으로 대화를 시도하고 있었지. 폰의 품에서 나온 듯한 스케치북은 어느 주머니에서 보관하고 있는지 항상 의문이였더랜다. 뭐, 그딴 사소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용담이라는 이름을 듣고 폰은 어렴풋이 비너스와 싸우고 있었을 적에, 뒤늦게 도착한 이를 떠올릴 뿐이였다. 용담 님이라. 그리 대단한 자인걸까. 속에서는 의문을 품으며 한쪽 눈만 뜬 당신을 응시하곤 빙그레 웃을 뿐이였다.
[오래 산 사람이 듣기에도 듣기 좋나 봐. 이거 참 영광이네-]
그래, 그 해괴망측한 가사만 빼면. 폰은 당신의 박수에 뻔뻔히도 한 손을 가슴 위에 올려 우아한 몸짓으로 인사를 한다. 마치 서커스가 끝난 뒤의 커튼콜에서 마무리를 하는 양. 자신보다 어려보이는 이가 스스로를 나이가 많다 칭하여도, 별 의문을 품지 않는다. 너도 참, 편견 없다.
[나 감 좋았지, 그치?:D 그러게~ 뭔가 이상하더라.]
쿡쿡 웃었다. 그냥 찍은 주제에 입은 살아있었다. -
871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전 1:09:51폰: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폰이 본인의 생일을 알 리가 없으므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트에 써져있는 생일은 폰이 만들어낸 거짓말...
007 매운 것을 잘 먹나요?
잘 먹지는 못하지만 좋아합니다. 당연하지만 미각을 느낄 수 없어서 통각인 매운맛을 더욱 즐기게 되었다는 설정. 음식은 거의 후각이나 식감, 온도에 의존해서 먹는 편이에요.
158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있는 책이 있나요?
예?(책 내던지며)(책 따윈 안 읽는 폰)
-
갸아아악 머리 아파요...;-; -
872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전 1:28:17아고 폰폰주 선잠 주무셔서 그런가...(뽀다담
그리고 폰ㅋㅋㅋㅋ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책 안 읽는대.....헝헝헝...꽃길주세요.. -
873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전 1:46:33>>872 (이미 불태워진 길 보며...)(안봄)
앞으로 만들어가면 그만입니다!'♡' -
874 안드레아주 ◆a4yfx2c1QY (29835E+65) 2019. 8. 14. 오전 1:48:17안드레아 그린 :
203 외국어 구사실력은?
의미 있나용 이거.... 현대였으면 이것저것 할 줄 아는 건 많을 거 같아요 주로 욕설 위주로
315 생모에 대한 생각
(엄마의 남친과 엄마를 번갈아 보고) 음 좀 양심이 없긴 하지만 우리집 노망난 아저씨보단 낫고 적당히 능력 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군
157 어릴 때는 어떤 아이였을까요?
조용하고(놀랍게도) 뜻모르고 안 울고 안 보채는 아이
자려고 시도를 해봤는데 헛된 시도였습니다...ㅠㅠ -
875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전 1:54:42히힝구....안드랴주 주무셔야 하는데...(뽀담뽀담) 따뜻한 우유라도 있으면 드새오...
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다개국어 욕설 할 수 있는 안드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76 안드레아주 ◆a4yfx2c1QY (29835E+65) 2019. 8. 14. 오전 1:57:26내일 아침 약속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약속이 살지 제가 죽을디 데스매치를 떠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봤는데 책 안 읽는 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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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전 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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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전 4:29:03빼꼼...누구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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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전 5:40:10귀여운 제가 있습니다!(?
아아니 근데 한시간 지났으니 자러 갔겠네오ㅡ(슬픔 -
880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전 5:50:51(아직 있었다) 폰주...안 자요...????
-
881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전 6:01:50ㅋㅋㅋㅋㅋㅋㅋㅋ카스가주 왜 안주무시는데요ㅋㅋㅋㅋ
네넴 생활패턴 망해부렀습니다~!~!! 하필 저녁에 잠들었다가 깨부린거라서요...:3c -
882 유디트주 (4596477E+5) 2019. 8. 14. 오전 11:30:07
-
883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전 11:43:16ㅋㅋㅋㅋㅋㅋㅋㅋ...잠이 부족해오(퀭)
여튼 유딧주 존아~!~!! -
884 유디트주 (4888251E+5) 2019. 8. 14. 오후 1:15:45악 너무 습해요(죽음!)
ㅂ폰주 지금은 주무시는 데 성공했나요.....??? ^-T
존점입니다~~~!!!!!!!!! -
885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후 3:07:21
-
886 진리주 (3208784E+5) 2019. 8. 14. 오후 3:16:25어제 분명... 잠깐 눈만 감은 거였는데.... ((기절잠))
갸아아아악 진짜 녹는다,,, 진리주 갱신해요,,,,,,! (흐물 -
887 보노보노◆PFVuJqoCPs (1475992E+5) 2019. 8. 14. 오후 3:21:46컨디션이 영 아니네요.. :8 써야 하는데...(흐릿)
아 난생처음으로 흑당 버블티 마시고 있워료!!:8
>>885 휘얔ㅋㅋㅋㅋㅋㅋㅋ -
888 휘주 ◆h4AJBxykJw (3759906E+5) 2019. 8. 14. 오후 3:45:39캡틴이랑 진리주 어소시구 컨디션..(뽀다담) 핫 어떠신가요 >:ㅁ!! 흑당 채고야~~ (뭔
휘: 이럴줄 알았소 안 자란다~~!! (내다버림~~!) -
889 보노보노◆PFVuJqoCPs (3544649E+6) 2019. 8. 14. 오후 3:48:36
-
890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후 3:53:55캡 어서오세요!! 헉 흑당 버블티 저두 먹어보고 싶어요... 몬가 먹구 싶은데 도전 정신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시도 못해본.... ;ㅁ;
휘주 반가워요~~!! 에어컨 트니까 살 것같다,,,, (굳어가는 중) -
891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후 4:00:50헉 도전해보세요 진리주!!! 후회 안해요 >:ㅁ!!!
만약에 밀크티 특유의 맛이 싫다 하시면 이디야 가셔서 흑당 라떼 버블티나 콜드브루 버블티로 입문 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3~!! -
892 보노보노◆PFVuJqoCPs (4707324E+6) 2019. 8. 14. 오후 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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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후 4:08:27여러분 엑시트 보세요~~~~ (광고 아님 협찬 아님 돈 친구랑 반띵함) 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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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4:10:42존바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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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4:11:20아니 존밤이랜다 조은 오후입니당!!
캡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써오셔라...88 -
896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후 4:25:24>>891 흑흑 맨날 스무디나 캬라멜 마끼야또만 마시는 초딩 입맛.... 헉 휘주가 추천해주신 걸루 입문 해볼까봐요...! 이디야... 이디야하면 또 허니 브레드도 맛있구...(아무말
>>892 저두 곧 도전 해볼겁미다,,,,! 원래 밀크티보다는 라떼나 스무디 위주로 마셔서,,,흑흑,,, 앗 캡틴 컨디션 어서 돌아와라..... (보듬보듬)
>>893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중독))
헉 폰주 어서오세요!!
는 아니 폰쥬,,, 아직 밤이 아니에요,,,,,, (꼬오옥) 폰주도,,, 폰주도 무리하지 마시구,,,,, (보듬( -
897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4:31:26힣히...히 더위 제대로 먹어써요... 몸에 열이 막막 올라...(혼절...)
결론은 더운 여름날이니 다들 무리하지 마세요...88 -
898 유디트주 (0649456E+5) 2019. 8. 14. 오후 5:14:49갱신합니다~~~~!!!!!!!!! 헉ㄱ쓰 바람이 장난아니다~~~!!!!!!!!! :ㅇ
-
899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후 5:31:51>>897 아아악 폰주,,,,, (에어컨 틀어줌(부채질)
흑흑 맞아요 다들 날씨 조심하시구 무리 마셔라,,,
유딧주 어서오세용!!! -
900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6:33:16오늘의 교훈...할일을 미루지말자....(부들부들)
잠깐 갱신만 하고가께요 넘 바빠ㅠ -
901 하은주 (784421E+58) 2019. 8. 14. 오후 6:35:48갱신이에요! 저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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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8:04:08흐아아악 바깥 완전 세기말의 하늘이네요~~~~~~~~~!!!!! :ㅇ
늦었지만 모두 안녀ㅇ하십니까~~~!!!!!! -
903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후 8:12:5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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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8:17:10드랴주 어서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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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8:37:38갱신해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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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8:39:55앗 아침해주도 안녕하세용ㅇ~~~~!!!!!!!!!!!!!!!!!!!!(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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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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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휘주 ◆h4AJBxykJw (4835239E+6) 2019. 8. 14. 오후 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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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8:54:27>>907 ㅋㅋ ㅋ ㅋ쿠ㅜㅜㅠㅜㅠ아니 아사히주 유리를 깨면 위험ㅎㅏ다구요 그래서 세상에 안녕을 고하게 된 거 아닌지ㅜㅜㅜㅜㅠㅜㅠㅜㅜㅜ 돌아와요 햇살주~~~ ;ㄷ;!!!!!!!!!
>>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하하호호 해맑게 웃는 휘 너무 좋아요.........귀여워 최고야..............
휘주도 안녕하세요~~!!!!! -
910 휘주 ◆h4AJBxykJw (4835239E+6) 2019. 8. 14. 오후 8: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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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8: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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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보노보노◆PFVuJqoCPs (4866512E+5) 2019. 8. 14. 오후 8: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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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9:02:46아아니 보노캡 어소시구 맙소사...푹 쉬세요ㅠㅠㅠㅠㅠㅠㅠ!! 금방 회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8ㅁ8(이불덮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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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9:02:49힣히... 돌아다니다가 새끼발가락 찧고 아파서 비틀거리다가 같은 곳 또 찧어버린 사람의 고통을 아심니까...^ㅁ^(???
누가 나한테 원한을 진게 분명해... -
915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9:03:41ㅠㅜㅜㅠㅠ보노캡 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세오ㅡㅠㅠㅜ(뽀담...!
어어쨌든 운동 갔다와서 갱신합니다! -
916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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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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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9: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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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9: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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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9: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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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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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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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9:18:26>>921 내ㅋㅋㅋㅋㅋㅋㅋㅋ가ㅋㅋㅋㅋㅋㅋㅋ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딧주 솔직히 폴더에 짤 몇개십니까? 평생의 불가사의가 될 것 같은데 -
924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9:19:49>>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뇨 집에 가시는 건 상관 없는데 방향이 틀렸어요 돌아와요..... 거기는.. 집이 아니야......(음-산
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여러분.... 저랑 짤폴더 구성이 비슷한 것 같네요 친숙산 짤이 많이 보여요(???? -
925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9:20:09>>922 아악 짤이 다..날아갔다니........8ㅁ8
그래도 짤이 귀여우니 봐드립(???)니다^ㅁ^!!!!!(?????????????? -
926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9: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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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9:23:42>>922 악 짤.......... 폰주의 짤들은 폰주를 기억하고 있을 거예요....(???
앗 귀여워 Xㅇ
>>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개수요???? 얼마전에 정리해서 대충 830ㄱㅐ 정도요....???
안쓰는 짤이 많아서 또 정리해야 하긴 해요 ◐◐ -
928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9:24:59
-
929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후 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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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9:25:17
-
931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9:25:47
-
932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9:27:08>>9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만ㄴ요 아사히주 짤이 너무 무서워서 제가 퇴치됐으아악
>>9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랴주 다시 안녕하십니까~~~~!!!!!!!!! -
933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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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아침해주 (9011226E+6) 2019. 8. 14. 오후 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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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후 9:29:48dh 오ㅏ 정신 놓고 있다가 또 인사 놓칠 뻔 했다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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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9:30:07히힣ㄱ힉 픽크루는 신문물입니다 그림 꺼졍 흙손도 구원받는다!!!!!!!()
드랴주 어서오세요!'♡' -
937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9:35:25휴 겨우 밀린거 다했드아 갱신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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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후 9:36:56카스가주 어서오시구~~ 폰주도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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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9:37:17>>931 크아아악.....아아악ㄱ,,,,,(기어다님.......
>>933 로ㅏ......???? 아뇨 다들 이정도는 되는 거 아니엇습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숭배하시는 김에 공물로 아사히를 주세요(유딧: 미쳣습니까 ^^)
>>934 ㅠ......ㅜ입니다............(짜글!)
>>936 :ㅇ~~~~~~~~!!!!!!!! 맞아요 픽크루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드랴주 안녕안녕하세요~~!!!!!! ^ㅇ^ -
940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9:40:09카스가주도 어서와요~~~~~~!!!!!!!!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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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9:40:30카스가주 안녀엉!!'♡'
사사실 폰 그릴 기력이 다 떨어졌슴니다(힝구) 위키에 그거 그리고 녹다운...(????? -
942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9:47:14다들 더운밤 습한밤이에요~~ ㅎ...ㅎ...체감 습도 실화인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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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9:47:27>>941 :ㅁ~~!!!!!!!!!!!! 앗 맞아요 그리는거 힘들죠......(토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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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후 9:47:55#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그리고 오늘도 해시태그맨이 돌아왔습니다.......... 해주세용.... -
945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9:58:56>>944 #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카스가 : (순간 흠칫 놀라지만 자연스럽게 웃으며) 그야 일이었는걸- 하라는 대로 해야지 어쩌겠어 하하!
매우 능청맞게 넘어갈거같네요 음 평범하다 평범해! -
946 좀비 보노보노◆PFVuJqoCPs (5476872E+5) 2019. 8. 14. 오후 10:02:46갸아아아ㅏ 해쉬태그.... 하면... 어....(흐려진다)
-
947 좀비 보노보노◆PFVuJqoCPs (5476872E+5) 2019. 8. 14. 오후 10:03:21잠깐 갱신합니다:8 약을 먹었더니 약간 좋아진 것도 같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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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10:06:04>>944
"……당신이 알 필요 없고, 알면 어찌할 겁니까. 얼마나 거창한 이유를 덧붙이든 이미 저지른 일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당신도 알 텐데? 우습네요. 내가 죄악감에 괴로워하길 바라기라도 했습니까?"
라며 윽박지르다 비웃어줄 것 같습니다 :ㅇ
드랴주 완전 해시천잰데 젝ㄱ아 맛깔나게 살리지를 못해,,,,,,,,,, -
949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10:08:05ㅇㅏ아악 캡틴이 헬에서 나오셨어~~~~~!!!!!!(????
조금 나아지신 것 같다니 다행이에요!!!!! ㅇㅣ일단 힘드시면 좀 더 쉬시고...... 8ㅇ8 -
950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후 10:11: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해시... 좋은 게.................... 찐으로 죽여본 캐랑 안 죽인 캐가 좀 보이거든요*^^*...... 안 죽인 캐면 보통....... 아 먼 소리야 내가 누굴 죽여~~~! 하길래ㅎㅎ.....
헉 캡틴 어서오세용~~~~!! 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ㅜ..... -
951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10:15:31보노캡 어서와요!! 나아졌다니 다행이구...ㅠㅠㅠ아프지마세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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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10:16:22>>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요 안그래도 그 생각 하고 잇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3 유디트주 (1590874E+6) 2019. 8. 14. 오후 10:17:14헐ㄹ 뭐야 중도작성
>>952 >>950 그런 의미에서 드랴도 해주세요 ^u^!!! -
954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10:18:26폰이라면... 어엄... 포온...
[형씨가 대신 죽여줄것도 아니였잖아?]
겁나 심플한 반응일 것 같네요.(흐릿 -
955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후 10:22:56>>944
#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진리 : 모두가 서로의 사정을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제가 아니고 제가 당신이 아니듯 말이지요. 제가 그러할 수 밖에 없었다는 눈물 섞인 변명을 늘어놓길 바라셨습니까? 그것을 부인하길 바라셨나요? 허면 무엇을 바라셨습니까.
진리,,,,는 요런 반응이지 않을까,,, 만약 쫌 친한 사람이라면
- 그러한 소문을 듣고 저에 대한 생각이 바뀌셨습니까? 그렇다면 안타깝네요. 저는 당신이 원하던 인간상이 아닌가봅니다.
하고 핀잔 주면서 나중에 아는 척도 안 할 거같구,,,,ㅎㅅㅎ,,,, 진리주 다시 갱신합니당! 헉 캡 아프지마시구,,, 푹 쉬세욥,,, ㅠㅅㅠ -
956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10:24:34>>954 심플 이즈 베스트져!! 폰이다운 대답이네여 흐므흐므
진리주 어서와여~~ -
957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후 10:30:24>>952-9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나 사람도 죽였어? (잠시 고민을 하다가) 그 개*끼가 드디어 뒤졌구나!"
할 거 같아용 얘가 떠올릴 사람은.......... 딱 한 명이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인 전과는 없는데 그렇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폰 진짜 맞는 말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부정을 안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진리주 어서와요~~~~!! 아니 아는 척도 안하는 거 넘 그럴만 한데............ 되게 제가 그 사람이 된 거 같고 슬프네용...... -
958 좀비 보노보노◆PFVuJqoCPs (5957094E+5) 2019. 8. 14. 오후 10:30:28#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ver. 영주들(사역마는 너무 많아져요.. 보노캡 주거욧!!)
헬리오스: 축복 했단다! 헬에서는 아무 고통이 없을테니 말이다!
헤르메스: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
비너스: 아가, 아가는 감성적이구나... 아후후, 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니?
가이아: (바들바들 떨고 있다)
아레스: ? 뭐 이 새*야.
제우스: 짐이 곧 법이고 정의인데, 감히 짐에게 반기를 들겠다는 겐가?
크로노스: ...... 그러면, 영원히 죽는 순간을 반복하게 해줄까요.
포세이돈: 하. 반역자는 죽여야 한다.
우라노스: 살려두면 나한테서 가이아를 빼앗을 게 분명한데 살려줘? 안되지 안돼. 절대로살려둬선안돼가이아의옆에는나만있어야해오로지나만.
하데스: .........? 이미 죽어서 왔는데 내가 왜 또 죽여?(죽음의 영주)
문제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정상은 누구일까요^^?(20점) -
959 좀비 보노보노◆PFVuJqoCPs (5957094E+5) 2019. 8. 14. 오후 10:30:43모두 어서오시구 저는 다시 자러 가볼게요:8
-
960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후 10:34:16하데스요........! (아레스 보고 웃다가 웃음뚝) 보노캡 푹 쉬세요!
>>954 요거 진짜 팩트네요... 상대 암말두 못하구 입 다물 것같아,,,
>>956 카스가주 반가워용~~! (꼬옥
>>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죽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가,,, 요런 부분에 쪼끔 민감하기에....ㅎㅎㅎㅎ... (웃음 뒤에 숨기 -
961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10:35:40>>958 어....어.....정답이 있다는 가정 하에 포세이돈!? 답이 안보여요 캡틴 센세...!
는 보노캡 잘자여~~ 깨지말구 푹 주무시랑~~ -
962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10:36:21>>956 심지어 저 말하고 바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 상대한테 장난 걸 것 같아욥...:3c 폰 새끠.......
>>957 아아닠ㅋㅋㅋㄱㅋㅋㅋㄱㄱ 맞는말 아녜욬ㅋㅋㅋㅋㅋㅋㅋ얘가 카오스에서 나고 자라서 윤리관이 사알짝 돌았(?)
>>958 정ㅣ답!!!! 하데스!!!!!(?
좀비캡 안녕히 주무세요...8888(뽀담 -
963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후 10:40:13#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이거 비설 관통하는건데요.....
휘는 이 말 듣자마자 혹시 내가 죽인 사람중에 살아남은 사람이 너냐면서 죽이려 들 거예요.. -
964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10:40:22>>960 (맞꼬옥오구둥기뽀짝쓰담!!!) 반가워옹 반가워오 진리주~~~ 오늘은 저녁 제때 챙겨먹었어요!!?
-
965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후 10:43:49저거 정말 ktx 타고 가면서 봐도 하데스............... 아님 포세이돈.................
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지스탕스 칭구들... 앞에서... 입조심 하자....... 휘주 어서와요~~~!!! -
966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후 10:44:31>>963 비설 관통....... 죽인 사람 중에 살아남은......... ㅇㅁㅇ.....
휘주 어서오세요!!
>>964 (고양이가 된 느낌!) 당연하죠 맛저 했답니당~~~ 카스가주도 제 시간에 맛저 하셨나요!! -
967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후 10:46:56저 어저께였나 레지스탕스 친구들 술주정 질문 던지구 기절잠 한 거 생각나서...
진리 술버릇은... 일단 첨에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티엠아를 뿌리고... 막 이것저것 퍼줘요.... 이거 내가 만든 머리끈인데~~,,, 이거 내가 만든 장신구인데~~,,, 하고 헬렐레 한 상태에서 또 티엠아 뿌리다가 질척대요... 요때를 잘 노리면 진리 비설도 털고 짱친 먹을 수도 있답니다... 알콜 들어가면 마음의 문이 개방되기에...^_^....
그러다가 자요~~~~!! (급전개) -
968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후 10:48:12앗 술버릇 얘기가 있었군요....잘 읽지 못한 휘주탓이다...
휘는...독백으로...보셨잖아요......깔깔 웃으면서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흐릿 -
969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10:50:08>>966 (!! 개다래를 준비해야하나) 그럼요 저도 맛저했져!! 요오리 하다가 더위먹을뻔하긴 했는데..ㅋㅋ...맛나게 먹었슴다~~~
진리..술버릇...비설....(메모 -
970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10:50:45>>963 휘주 어서와요~!~!! 아이고 휘야 아이고.......'x'....(입조심...)
마자 어제 폰 술주정 안풀었는뎈ㅋㅋㅋㅋㅋㄲㅋㅋ
폰이는 엄... 개가 됩니다. 리얼 개요(?????????) -
971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후 10:50:49>>962 아 근데 솔직히 카오스랑 비너스 출신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애들 윤리관 어쩔 수 없어.............. 라리사 이런 데 아니면ㅠ.......
>>9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진리 세상에서 제일 귀엽다~~~~~!! 진리주 저랑 술 마시는 일상 돌리기로 한 거 잊지 않으셨죠........ 제가 그 떄를 노려 꼭 진리 짱친이 되고 말 것................................. -
972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후 10:57:10>>968 ((침묵)) 아아니 모 휘가 그럴 수도 있죠~~,,,!! (극성팬)
>>969 맛저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요즘은,,, 요리만 해두 땀 나더라구요,,,, (파들) 안이 잠만 몰 메모하시는거죠.....?!
>>970 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니 왜 진짜 리얼 개인거예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폰이랑두 술마시는 일상 돌려봐야겠다.......(?(도전의식
>>971 근데 글로 적어놔서 글치 실제로는 엄청난 진,,,상,,,,,,,(먼산) 아 당연히 기억하죠 근데 술 마시다가 안드랴가 빡쳐서 버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민폐갑 징리,,, 하 진짜 우리 안드랴랑 꼭 짱친 돼서 안드랴 비설을 털어야(? -
973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10:58:53>>972 녜? 아뇨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슴미다! 하하핳ㅏ하하ㅏ하!!
-
974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11:05:12>>972 졸병이가 졸개로 퇴화해버리는 순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아안대오ㅡ... 막 짖고 기어다니고 여튼 술 마신 폰은 사람이 아니라고요.......(대체)
-
975 하은주 (784421E+58) 2019. 8. 14. 오후 11:07:23#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하은: 제가... 사람을 죽였다고요? 그럴 리가 없어요!
재밌는 것이 보여서 올리고 가요! -
976 안드랴주 ◆a4yfx2c1QY (7670875E+5) 2019. 8. 14. 오후 11:07:48>>9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더 한 진상인 안드랴가 있으니까**^^**.............. 진리가 얜 대체 뭐하는 인간인가 싶어서 두고 가지만 않으면........ 나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안드레아 비설은 진짜 암것도 없어서 실망할 게 더 걱정인데용^-T..
헉 하은주 어서오시구 안녕히 가세요~~~~~~!!!! 하은이 바로 부정 나오는 거 넘.......... 천사같다............... -
977 진리주 (6972719E+6) 2019. 8. 14. 오후 11:13:40>>973 ((경계)) 카스가주... 비설털이범....!
>>9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병이 졸개로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ㅠ 아니,,, 아니 짖어요,,,? 기어요,,,,,,? 폰 취하면 순간이동으로 집 데려다줘야,,,, ()
>>975 하은주 어서오세요!! 하은이.... 귀여워..... (힐링)
>>9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안드랴는 어떤 짓을 해두 진상이 아니라구요~~~~!!~! (극성팬) 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는 그럴 일 없슴니다 지두 취해서 헤헤 이 사람 재밌당 하구 말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안이 실망이 몹니까 우리 안드랴 이야기라면,, 무슨 이야기든 경청할 것,,,, -
978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11:15:00>>975 하은이ㅋㅋ역시 귀엽다 하은쟝..!
>>977 ((댕청))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슴미다아 -
979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후 11:21:52하은주 어서오세요~~~
.dice 1 10. = 6 이얍~ -
980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후 11:22:02(갑자기 안웃음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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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11:23:46>>975 하은주 좋은 밤 되새오~!~!! 하은이...... 힐링힐링....(뽀드담)
>>977 본성을 드러내는 졸개 폰...(대댓체)()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잘 얼러주면(???) 나름 말 잘들어요... 아마.......(? -
982 카스가주 (9320389E+6) 2019. 8. 14. 오후 11:26:41>>979 !!!! (급착석)(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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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폰주 (5542046E+6) 2019. 8. 14. 오후 11:29:13>>979 헡......(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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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후 11:33:00.dice 1 3. = 3
1. 셀피가 있어 우리에겐..셀피가..!
2. 어..글로 써..
3. 조각글로 하자 조각글 -
985 휘주 ◆h4AJBxykJw (8225082E+6) 2019. 8. 14. 오후 11:33:08이
잔인한
~~! -
986 고결 (8110496E+6) 2019. 8. 15. 오전 12:06:50"왜, 어찌하여 아직도 살아있는게야, 응? 대체 왜, 내 영영 도망쳐 숨으라 하였지 않았느냐. 그 뜻을 정녕 모르겠느냐."
네가 나에게 물어왔을 때, 나는 답할 말이 없었다. 그러게, 왜 살아있을까. 아니, 나는 살아있을 이유를 알지만 모른다고 부정하는 것이지. 그리고 당신은.
"어찌 이리도 잔인하십니까."
너는 어찌 이리 잔인할까. 너는, 어째서..아니, 나는 어째서.
*
"네가 나에 대해 무얼 안다고."
"고귀한 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네가 내게 손을 뻗었다. 혹 목을 틀어쥘까 두려웠지만, 너는 그저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내 뿔을 매만지고, 내 검은 머리를 쓸어주며.
"자개와 옻칠을 한 화려한 상자의 안은 겉과 달리 썩거나, 날카로운 칼날이 박힌 구슬이 굴러달려 수많은 상처가 있을 수 있다. 사람 또한 상자와 같은 것이라, 열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그 속내를 모르는 법이지. 상자의 안은 사람들로 인해 만들어지지 않겠느냐."
지독하리만치 슬픈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래서 내 도망치라고 한 것이다. 너만큼은, 부디, 그 이상 썩거나 상처받지 아니하길 바란 내 마지막 자비였다."
*
너는 피를 쏟으며 쓰러졌다. 사람의 목은 손가락의 반뼘만 잘려도 죽는다. 손을 뻗을 새도 없었다. 너도 결국 그 피를 물려받아 힘 하나는 셌는지, 손을 쓸 새도 없이 뼈를 관통함을 나는 알아챘다.
그때, 네 눈을 보았는데. 너는, 정말이지. 그 순간까지.
충정이었다.
*
일렁이는 연기 속의 환상은 신기루와 같았으니, 당신 또한 거기에 있구나.
내 숨결에 당신이 바스라져 사라졌다.
나는 다시금 당신을 뱉어낸다.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손을 뻗었으며, 당신은 여전히 닿지 않았다.
닿지 않았음이 그렇게 고통스러울 수 없어 나는 다시 당신을 뱉어내길 반복하였다. -
987 카스가주 (4677944E+6) 2019. 8. 15. 오전 12:16:10호오오오오..! 의미심장하군여 저 당신은 과연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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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유디트주 (5645648E+6) 2019. 8. 15. 오후 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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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유디트주 (5645648E+6) 2019. 8. 15. 오후 3:00:31아악 중도작성....!!!!
갱신합니다~~!!!!! 오늘도 벌써 3시가......되었네요........... o<< -
990 안드랴주 ◆a4yfx2c1QY (2645287E+5) 2019. 8. 15. 오후 5:50:14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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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카스가주 (4677944E+6) 2019. 8. 15. 오후 5:59:24갱신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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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유디트주 (5645648E+6) 2019. 8. 15. 오후 7:34:17갱신......하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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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안드랴주 ◆a4yfx2c1QY (2645287E+5) 2019. 8. 15. 오후 8:00:17저는............. 아직도 제가 왜 개학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ㅠ
ㅠㅠ
리갱...해요... -
994 유디트주 (5645648E+6) 2019. 8. 15. 오후 8:31:01>>993 ㅠ.......ㅜㅜㅜㅜㅜㅜㅡㅡㅜㅜㅜㅠ....으아악 끔찍하다 이게 뭐야~~!!!!!!!!! 늦었지만 안녕하세요.........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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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진리주 (1561498E+5) 2019. 8. 15. 오후 8:37:43갸아아악 진리주 갱신해요!
악
아악
개학
(눈물) -
996 유디트주 (5645648E+6) 2019. 8. 15. 오후 8:38:43그아아아아아악 진리주도 어서오세요!!!!!!!!!!!!(눈물 스프링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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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카스가주 (4677944E+6) 2019. 8. 15. 오후 8:52:02아아...개학... 개학을 앞둔 그대들 힘내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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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하은주 (1393121E+5) 2019. 8. 15. 오후 8:58:26개학 그게 뭐죠? 먹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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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휘주 ◆h4AJBxykJw (8110496E+6) 2019. 8. 15. 오후 8:59:46아니
이제
집이라는게
말이됩니까.... -
1000 하은주 (1393121E+5) 2019. 8. 15. 오후 9:01:12어서오세요, 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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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하은주 (1393121E+5) 2019. 8. 15. 오후 9:01:20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