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4845255> [시리어스/이능] Solrah System 3. Omen (1001)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2019. 8. 4. 오전 12:14:05 - 2019. 8. 10. 오후 9: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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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0884976E+5) 2019. 8. 4. 오전 12:14:050. Solar System은 참치 상황극판 규정을 따릅니다.
1. AT필드를 엄중히 금합니다. 만약에 AT필드를 펼치는 이가 있으면, 캡틴은 무슨 루트를 써서라도 데플을 만들겠습니다.
2. Solar System은 17금입니다. 17세 이상의 참가를 권장합니다.
3.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지적은 부드럽게 부탁드립니다!
4. 잘 부탁드립니다!
5.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6. 현재 다이스식은 10~100 다이스를 따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olar%20System
웹박수: https://forms.gle/yJZ2czjeaDG8KBXJ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1078425/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4052520/recent#bottom
"....!"
"벌써 때가 된 거야? 너도 참 고생이다"
-몸을 바들바들 떨며, 무언가를 쏟는 가이아를 아레스가 바라보는 어느 밤. -
1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11:28:16새집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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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3340609E+4) 2019. 8. 5. 오후 11:30:011001이 다 채워져야 이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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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후 11:37:14이사왔습니다 살려만주십쇼...(부들부들)
위키 노예...스레드 목록도 만들고 왔습니다...위키 노예...더 좋은 위키 만들고 싶습니다...스토리 정리.....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4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3340609E+4) 2019. 8. 5. 오후 11:38:02고생하셨습니다 휘주8ㅁ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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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후 11:39:04(휘적휘적 이사옴)
휘주... 위키요정... 수고하셨어요! (보듬보듬) -
6 레벤주 (4333627E+4) 2019. 8. 5. 오후 11:42:37갱신해용!! 위키요정 휘주,,,,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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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11:45:03으아아 위키요정.. 휘주... 힘내욧....! (격려의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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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후 11:45:49레벤주 어서오세요!!
다갓님... 오늘 독백을 쓸까요 말까요...
.dice 1 2. = 1
1. 써
2. 말아
쓴다면 어떤걸...
.dice 1 4. = 1
1, ㅎ
2. ㅂ
3. ㅅ
4. ㅈ -
9 유디트 - 레벤 (4525944E+5) 2019. 8. 5. 오후 11:45:59사람은 제각각의 분야를 따라 여러 가지 일에 익숙해지는 법이다. 남자의 경우는 사시사철 두꺼운 갑옷을 입고 있는 일이 그것의 일환일 테고, 자신의 경우…… 화형을 지켜보는 일에 익숙했다. 웅대한 소사의 연속. 유디트는 냉랭한 말-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의 운명을 운운한-을 꺼낸 것이 언제였냐는 듯 가볍게 손뼉을 쳤다. 여전히 얼굴은 웃는 채였다.
"그래요? 어떻게 그럴 수 있죠? 당신 몸은 가벼운가요?"
빤히 날개를 바라보던 눈빛이 점멸했다. 뻗고 있던 손을 제자리에 고정하고, 유디트는 레벤의 등을 중심 삼아 가벼운 걸음으로 그의 몸을 빙 돌아 지나갔다. 처음에는 레벤의 뒤를 기웃거리만 했던 몸이 이제는 완전히 그의 뒤에 서있었다. 뭘 하는 건가? 돌아온 물음에 그는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말할 뿐이다.
"별 건 아니고, 만지려고 그럽니다. 설마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니겠죠?"
정말로? 그는 당연한 사실(신체 접촉에 관한 예의)을 고려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는 양 자연스레 손을 뻗었다. 피하지 않는다면 레벤의 날개는 두어 번 쯤 만져질 것이 분명했다. 그런데, 막무가내로 굴던 그가 문득 행동을 멈추었다. 잠시 잊은 게 있어서였다.
"아참. 유디트입니다. 내 이름이요."
// 헐ㄹ럴ㄹ러 아조씨 정말로 대단해... 어떻게 만두가 되고도 살아있을 수 있습니가... . . ? :ㅇ -
10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후 1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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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후 11:46:45히히 위키요정 tmi 하나 더 뿌린단거시야요...
처음에 번개가 아니라 전기면 검을 전기의 자성을 이용해서 어검술처럼 쓴다는 설정을 넣으려 했어요...
어검술 오지잖아....아 젠장 능력 용 변신 말고 이걸로 낼 걸!!! (머리쾅 -
12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후 11:47:20와 비설 털린다!!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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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11:47:59모두 안녕안녕하세요~~!!!!!! 아 유딧 성격 아직도 잘 모른다입니다.... 아조씨,.... 얘가 이상한 소리 해서 미안해요;......
>>8 호고고곡~~!!!!!! >:ㅇ -
14 은현주 (0988947E+5) 2019. 8. 5. 오후 1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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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아사히주 (3196937E+5) 2019. 8. 5. 오후 11:50:38어어어어어어ㅓ어ㅓㅓㅓㅓ 뭐야
시트 통과됐잖어?!!!!1
((와장창)) -
16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11:50:54>>11 헐 이것도 너무 쩌는데요
근데 어쩌면.... 그랬다간 욘두아조씨라는 별명을 얻지 않았을까,,,,, 슬픈 생각이 먼저 드는 것입니다......(흐릿 -
17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후 11:52:03헉 아사히주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16 이렇게 휘는 영고라인의 충분한 요건을 갖추게 되었군요..뭘 해도 별명이 생긴다... -
18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11:52:41>>8 (대박의 느낌이 난다!!)(팝콘들고 자리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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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1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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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은현주 (0988947E+5) 2019. 8. 5. 오후 1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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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11:56:38>>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휘,,,, 오ㅐ 이렇게 된 거죠....?? ^^.....
>>20 (바지 한 번 더 뜯기!)
은현ㄴ아.... 신발닦개...... 필요하지 않니.......ㅎㅎㅎㅎ....??? ^u^ -
22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후 11: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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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사히주 (3196937E+5) 2019. 8. 5. 오후 11:58:05아아아ㅏ아ㅏㄱㄱ~~~~~~~~ 다들 안뇽~~~!!! 아아니 저 베리베리 매우머치 소심한데 이렇게 환영해주시면 으
아
아
악
흑흑 모쪼록 잘 부탁드리겠읍니다,,,,,,,,,,,,,,,,, -
24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전 12:00:04안이 맙소사 은현아~~~~~ 은현아아아~~~~~~~~~~~!!!!!!!!!!(확성기)
아 그리고 세상네상 170주 위키 항목 만들어주셨어 안이 맙소사밥소사 휠릴리 포에버,,,,,,,,,,,,(숭-배 -
25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12:00:13으아악 은현아~~!!!!!!!!
아니 유딧주 바지 그만 뜯으세요 잡혀가 -
26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2:01:16마지막으로 은현이 사진 한 번만 얼굴에 문대구 갈게요....() 은현아... 언니가... 사랑한다구 했지....? 응....? (질-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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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전 12:03:18>>17 엌 유딧주 여기서 그러시면 안됩니다..!
아사히주 어서오구 완전 환영! 매우환영!!! -
28 은현주 (9416436E+5) 2019. 8. 6. 오전 12: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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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전 12:06:18아앗 보노캡..저두..다이스식 조정 지금 할 수 있을까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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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전 12:06: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닙니다 잡아가지 마세요 ,,,, 저 바지 세 겹 입고 있었ㅅ거든요 그래서 ㅏㅇ직 한겹이 남아있어요0 그러니까 괜찮아요(다급!
>>23 ㄱㅑ아아악 어떡해요 제가 너무 난리를 쳐버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환영합니다. 아사히주.(빠른 진정! -
31 레벤 - 유디트 (4207844E+5) 2019. 8. 6. 오전 12:06:57‘가볍다’라는 말은 레벤에겐 어울리지 않았다. 그는 체격이 꽤 큰 편에 속했으니까. 심지어 온 몸을 플레이트 아머로 무장하고 있으면, 빈말로라도 결코 가볍다 할 순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여태껏 비행을 하면서 큰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었다.
“나도 어떻게 그게 되는건지 모르겠다네. 아마 수인이기에 타고난 능력 같다만...”
사실 제대로 된 비행을 해본지는 꽤나 오래 전 일이었다. 쉴새없이 피가 튀는 전장에서 여유롭게 날며 평화를 즐길 시간이 어딨겠는가. 그의 비상은 오로지 적의 목을 긋기 위해서만 이용되었다.
제 주위를 빙글 돌던 여성은 돌연 황당한 말을 꺼냈다. 날개를 만진다니, 조금 의아스럽긴 했지만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었다. 그래서 “자네 마음대로 하게나.” 하며 대충 대꾸했던 것이다. 그의 날개를 이루는 깃털은 대부분은 매끄럽고 부드러웠으나 개중엔 거칠거칠하고 뾰족한 것도 섞여있을 테였다. 관리를 자주 하지 않은 탓이었다.
“자네는 날지 못하는가?”
제 날개에 유독 흥미를 보이는 상대를 보고 무심코 꺼낸 궁금증이었다. 날개가 있음에도 날지 못한다는 것은 꽤나 슬픈 일이 아닐까.
“그렇군. 그 이름 잘 기억해두겠네, 유디트 공.”
그래야 나중에 죽더라도 묘를 잘 찾아갈 것 아니겠나. 레벤은 방금 전 유디트의 농에 대꾸라도 하듯 살벌한 농담을 던졌다.
// 그거슨... 원래부터 만두엿기 때문입니다(???) -
32 레벤 - 유디트 (4207844E+5) 2019. 8. 6. 오전 12:08:08엌... 다들 안녕하시구 신입분들 반갑읍니다!!!!!!!!!! 그리고 은현이 예쁘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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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3014445E+5) 2019. 8. 6. 오전 12:08:23다녀왔읍키다... :8 앗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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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전 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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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레벤 - 유디트 (4207844E+5) 2019. 8. 6. 오전 12:09:01아사히도 예쁘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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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전 12:09:21>>34 출처는..요기....... https://picrew.me/image_maker/8687
>>33 지금 바로 가겠읍니다 :3!!! -
37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1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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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은현주 (7722602E+5) 2019. 8. 6. 오전 1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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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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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전 12:13:54>>34 아사히주가 던진 연성에 카스가주는 엌 하고 넘어가버렸읍니다... (((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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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레벤 - 유디트 (4207844E+5) 2019. 8. 6. 오전 12:16:50캡 바쁘신데 죄송하지만 웹박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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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12:22:10아 아 아 악
비설 이제 보니까 추가 안한거 있네 크아아악 안돼...안돼..,..,.,. -
43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3014445E+5) 2019. 8. 6. 오전 12:25:28네!! 가능합니다!!! 아레스 성격 나빠오:8 그러고도 남아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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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3014445E+5) 2019. 8. 6. 오전 12:26:06>>42 보내주새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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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레벤 - 유디트 (4207844E+5) 2019. 8. 6. 오전 12:26:16>>43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비설을...킄킄킄.... -
46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전 12:34:16비설이 늘어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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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2:38:46캡 임시스레에 헤르메스의 호위기사가 보통 몇 명 정도로 구성되는지 질문드렸는데 못 보신 것같아서 여기에 다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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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3014445E+5) 2019. 8. 6. 오전 1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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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2: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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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3014445E+5) 2019. 8. 6. 오전 12:49:30처음에 헤르메스의 호위기사가 한 번 전부 없어져서 아레스가 펜리르로 갔다가....
광경에 기겁하면서 헬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하데스에게 펜리르에는 헤르메스 라는 이름의 악마가 있다고 바들바들 떨었어요:8 -
51 유디트 - 레벤 (3936103E+5) 2019. 8. 6. 오전 12:49:52아, 그래. 이능에 현실성을 따져선 안 되는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일 수밖에 없었고, 그러므로 유디트는 잠시 그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다. 레벤의 답변에 그는 그렇구나, 짧은 감상을 내뱉었다.
허락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행동이 거칠더니 허함을 받으니 도리어 손짓이 조심스러워졌다. 싱글거리던 표정이 어느새 무로 돌아가 있었다. 검은 손톱이 뾰족하게 선 손이 날개깃을 툭 건드렸다. "당신 건 깃털이 있지 않습니까. 난 부드러운 걸 좋아해요." 이런 말로 시작을 열었던가. 그는 깃털이 빠지지 않도록 끝을 적당한 힘으로 잡아당겨 쓸고, 날개를 잡고 접었다 펴기도 하며 관절의 움직임까지 살펴보았다. 그러고선 곧바로 손을 떼었다. 관찰은 정말로 두어 번의 행동으로 끝이 나버렸다. 이럴거면 왜 괜히 의뭉스럽게 굴었는지.
유디트는 갈 곳 잃은 제 두 손을 뒤로 보내 뒷짐을 지었다.
"예, 못 해요."
볼일을 끝내자 유디트는 쪼르르 돌아 다시 레벤의 앞으로 돌아왔다(그의 덩치를 고려하면 '쪼르르'란 단어는 맞지 않는 표현이었지만, 유디트는 정말로 그랬다). 그러고선 상쾌하게 웃었다. 죽더라면 묘를 찾아와 준댄다.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일까. 이걸 동료애가 일러야 하는 일인지. 그는 어깨를 으쓱이며 레벤의 농담에 말을 더했다.
"참배를 오신다면 부탁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내가 죽어서도 시체가 멀쩡하다면 머리를 잘라 발할라의 입구에 걸어주십시오. 가능하다면 헬리오스께 전해주신다면 더더욱 좋고. 썩지 않게 얼음을 가득 넣어서 배송하면 더 좋을 겁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조씨.... 정체가 만두였다니 귀엽잖아요...... ^u^ -
52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2:51:1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레스가ㅋㅋㅋㅋㅋㅋㅋ 하데스한테 악마라구 할 정도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나같아두.....(수긍 -
53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전 12:51:24>>48 많다222...!!!!!!
헤르메스라는 이름의 악마.. 히잌;;; -
54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전 12:54:46>>48 헤루매스,,,,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아레스가 통과레스같은데서 왠지 많이 두려움에 떨다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엄근진하고 간지나는 장면이 있었는데도 자꾸 제 눈에는 아기사슴같이 연약하고 뽀쨕한 애기레스로 보이네요..... 울 아레스..... 전령일이 많이 힘들지,,,,,,? (아련 -
55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3014445E+5) 2019. 8. 6. 오전 12:58:55사실 영주들 중에서 영고인 건 아레스입니다:8
원본 세계관에서도 많이 굴러요:8 제우스에게 치이고 우라노스와 멱살잡이하고.... 가이아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고 하데스는 따로 놀고... :3c -
56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3014445E+5) 2019. 8. 6. 오전 12:59:56여기서 tmi. 아레스 사역마인 [포보스]와 [베히모스]는 각각 공포, 두려움 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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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1:20:33웹박수를 읽어주십쇼..! (헐ㄹ레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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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레벤 - 유디트 (4207844E+5) 2019. 8. 6. 오전 1:24:59허락이 떨어지자마자 거칠었던 유디트의 손길이 조심스레 잦아들었다. 깃털이 당겨지기도, 날개가 펴졌다 접히기도 하고, 그 손길이 마냥 싫지만은 않더란다.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손길, 이는 마치... 그는 상념을 떨쳐내었다. 쓸데없는 생각이었다.
“그리 된다면 꼭 자네 머리를 발할라에 가져다줘야겠구만.”
그는 유디트의 말을 가벼운 농담으로 응수했다. 상대의 농을 가벼이 곱씹어보니 현실적인 생각이 앞섰다. 발할라라, 과연 이 용병단이 그곳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너무 이른 걱정이었다. 지금은 첫 교전에도 나서지 않은 상황이거늘.
그는 눈을 느릿하게 감은 뒤 다시 떴다(투구에 가려져 보이지 않겠지만). 어느새 눈에 피로감이 느껴졌다. 잠에 들어야 한다는 신호이다.
“나는 이만 들어가보겠네. 만나서 반가웠다네.”
상투적인 인사를 하고, 레벤은 날개를 한 번 폈다가 접었다. 오래되고 삭은 깃털들이 빠져 땅으로 떨어졌다.
//슬슬 막레할까요?? 아님 이걸 막레로 하셔도 좋고~~~ -
59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전 1:25:36유디트:
170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 없습니당! 배운 적이 없어서 못 다뤄요. 본인이 관심이 없기도 하고. 만약에 배운다면 실력은 평균 수준일 거예요 :3c
344 모교를 좋아하나요?
-> 어......... 일단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않았기도 했고, 학교에서 좋은 일이 없었던지라 싫어하고 있습니다.
207 피를 잘 보나요?
-> ^q^
피만 잘 볼까요 재는 아주아주 더 잘 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
유디트: 밖에 나가 밤풍경을 구경하다 돌아갑니다. 산책도 때때로는 해요.
"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유디트: 발 가는대로 걷다 돌아가죠. 딱히 방식을 생각한 적은 없네요.
"가위, 바위, 보! 셋 중 뭘 낼래?"
유디트: 주먹은 항상 이기는 법이랍니다.
……무슨 뜻이냐고요? 글쎄요? ^^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60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전 1:28:22마치.......... 마치 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아조씨~~!!!!!! :ㅇ
앗 알겠습니다 막레로 받을게요!!!!! 이상한 소리 받아주셔서 감사하구....... 돌리느라 수고하셨어요!!! :3 -
61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전 1:29:38>>55-56 혹시나 했는데 캡틴과 원전이 공인하는 영고 아레스.......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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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전 1:30:56>>60 그거슨 비설입니다(찡긋) 유딧주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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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十七歲 (9985777E+5) 2019. 8. 6. 오전 1:31:31“ 그래서, 넌 나이가 몇이지? ”
“ 열 일곱입니다. ”
―열 일곱? 갈색 머리칼을 하나로 묶어내린 남자가 놀란 듯 상기된 되물었다. 한 손에는 대검을 쥐고 여윳손으로 술잔을 들이키던 와중이었다. 그녀의 입술이 잠시 달싹였다. 말소리를 내뱉기전 제 머릿속으로 한 번 굴려본 것이었다. 네, 열일곱입니다. 그녀가 경직된 목소리로 대답했다. 차마 남자의 얼굴은 바라보지도 못한 채 허리를 꼿꼿히 편 모습이었다. ―세상에! 호탕한 웃음소리를 머금은 목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주위에서 난잡하게 들려오던 소음을 끊어내고 우악스럽게 공간을 차지한 목소리였다. 습하고 뭉그적대는 공기 속에서 남자는 그것을 시작으로 한참을 웃어대기 시작했다. 무어 그리 우스웠던걸지. 허리를 잔뜩 수그린 채 술잔으로 탁자를 두드리면서 웃어젖혔다. 남자가 한 번 웃음을 삼킬 때마다 걸걸한 숨소리가 함께 헐떡인다. 그녀는 그 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남자가 왜 그리 웃어대는지 궁금하다는 얼굴이었다. 그리고 겨우 남자가 숨을 고르며 웃음을 멈추자, 무엇이 그리 우스웠냐 질문을 던졌다.
“ 호위기사를 뽑는 최소의 나이가 열 일곱이다. 뭐 그리 어린 나이부터 이런 일을 하려고 들어와? ”
애석하게도 남자는 계속해서 킥킥 웃음을 뱉어냈다. 따지자면 찌꺼기와 같은 웃음이었다. 아까전 차마 전부 빠져나가지 못해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도는 그런 웃음. 그녀는 물그럼 남자의 눈을 바라보았다. 하기야 그런 질문을 던질만도 해보인 것이, 남자는 척 보기에도 직급이 높은 사람처럼 보였다. 산만한 덩치를 가진 남자들 사이에서도 그 빛이 죽지 않아 유독 기량이 높고 용맹했고, 갈대빛 머리카락은 수분기가 없어 푸석하나 눈빛만은 말끔히 살아있다. 술잔을 쥔 손등에는 날붙이에 패인 상처가 여럿이었다. 웃을 때마다 주름이 지는 눈가 또한 늠름한 흉터가 자리하지 않던가. 그녀의 눈동자가 잠시 탁자를 향했다. 남자의 말이 여간 틀린 것은 아니었다.
“ 호위기사, 멋지잖아요. 영주님을 지키는 거. ”
쯧. 남자가 혀를 찼다.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녀의 짤막한 대답이 끌고온 적막은 길었다. 한참 침묵을 지키던 남자가 가게 주인에게 술잔을 채워달라며 눈짓을 건네고, 주인장은 술잔을 받아가 값 싼 술을 채워넣었다. 자줏빛이 도는, 와인처럼 보이는 술이었다. 주인장이 술잔을 다시 내어오기까지 둘 사이에는 타인들의 목소리가 대신 자리했다. 낡은 술집 구석 테이블. 그 안에서 생겨난 공백 위로 다채로운 목소리가 칠해진다. 불편하고도 경직된 침묵. 소음 사이로 방치된 적막. 남자가 다시 입을 연 건, 술잔을 두어번 기울여댄 후였다.
“ 고작 그 이유로 자원했다고? 언제 죽을지도 모를 일을? ”
과장이다. 그녀는 그리 생각했다. 암만 호위기사의 일이 고되고 위험하다지만 목숨이 오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었다. 혹은, 제 자신이 이 일을 만만히 보고 들어왔던가. 남자는 사뭇 진지했다. 늘상 장난기를 머금고 살던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메마른 듯 건조한 사람처럼 느껴졌다. 진심으로 그녀의 대답에 통탄해하는 것같기도 했다. 그녀는 혼란스러웠다. 당신의 말을 부인하고 싶은데, 당신은 왜 그토록 진지한 표정을 짓는걸지. 그녀는 또 한참이나 대답을 망설였다. 남자가 납득할만한 답변을 내어주고 싶었건만, 그 어떤 말로도 남자를 만족시킬 수 없을 것같았다.
―너, 잘 들어. 다시 적막을 깬 것은 남자였다. 불친절한 어투에 이전보다 가라앉은 목소리였다. 시선조차 주지 않고 술잔을 기울이던 남자는 마지막 한 방울을 넘기고 나서야 비로소 입을 열었다.
“ 내 동료 대부분은 이유도 모른 채 사라졌다. 그저 다음 날 눈 떠보니 없어진거야. 너는 그게, 정상적으로 보이냐? ”
남자는 빈 잔을 채워주냐는 주인장의 물음을 거부했다. 가볍게 도리질 치고는 빈잔을 향해 말을 이어갈 뿐이었다. 말을 멈춘 후에는 어떠하였더라. 왼손으로 쥔 검을 잘그락대며 한참이나 정적 속에 빠져있던 것같다. ―열일곱, 열일곱이라. 남자가 나직히 뇌까렸다. 술잔에 비친 그녀의 모습을 찬찬히 바라보면서 내뱉은 말이었다. 이리저리 엉킨 사람들의 목소리를 뒤로하고, 남자가 느릿히 입을 열었다.
“ 난 언제 죽을 거같냐. ”
“ 죽지 않을 것같습니다. ”
―거, 대답은 잘 하네. 남자가 말했다. 남자는 다시 호탕하게 웃었다.
“ 진심입니다. ”
그녀가 머쓱한 듯 재빨리 덧붙였다. 남자는 적당히 취기가 오른 듯 보였다. 잠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싶다가도 술잔을 바라보며 푹푹 웃어댔다. 턱을 괸 채 가게 안을 멀뚱히 바라보다 또 갑작스레 술잔을 바라보았다. 가게를 드나드는 손님들이 몇 번이나 작은 종을 울려대고, 그에 맞추어 남자와 그녀 뒤로 새로운 목소리들이 엉켰다가 풀려나간다. 잠시 소리가 낮아지면 둘 사이의 적막이 더욱 뚜렷해졌으며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커지면 그들의 존재 마저 웃음소리에 잡아먹혀든 것같았다. 사람들의 목소리에 둘의 형체가 희미하게 지워질 무렵, 남자가 부스스 몸을 일으켰다. 왼손에 쥔 대검을 지팡이 삼아 몸을 지탱했다. 바닥이 상한다며 주인장이 남자를 향해 무어라 쓴소리를 내뱉었다만, 남자는 아랑곳 않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 야, 너가 어려서 술은 못 사겠다. 그래서 너 이름이 뭐라고? ”
그녀가 남자를 따라 몸을 일으켰다. 남자의 눈은 그녀보다 한참 높은 자리에 있었다. 탁자 위에 올려둔 검을 챙겨들며 그녀는 기합이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 진리입니다. 성이 진, 이름이 리입니다. ”
―이름 좋네. 가자. 남자가 투박히 걸음을 내딛었다. 진리라는 이름의 그녀는 그를 따라 가볍게 발을 굴렀다. -
64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630504E+47) 2019. 8. 6. 오전 1:31:38애초애 이 스레.... 제가 2014년도부터 짜기 시작한 세계관을 비튼 거니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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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32:48
노래... 노래가 안올라갔어......! (파들)
노래가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드디어 독백 하나 썼네요.... 아 몬가 부끄럽다...... -
66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33:08>>64 14년도요........? ㅇㅁㅇ...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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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0911972E+5) 2019. 8. 6. 오전 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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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1:33:53ㅁ ㅓ라구요??????????? 왜 백지가 됐ㅈ죠 왓헤픈 에버노트 무슨일이야 잠시만요~~!!
...? 저는 잘 보이는데 무슨일이지 진짜 -
69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전 1:36:38>>63 오...오오오오.... 그래서 다음편은 언제 나온다구요!?
유딧주 레벤주 일상 수고하셨다긔 >< -
70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0911972E+5) 2019. 8. 6. 오전 1: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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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전 1:37:52핫...! 그래서 진리가 한때 호위기사에 자원한적이 있었단거죠?!(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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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1:38:21다시 보내보아요! 만약에 이것도 안 보인다면..음..
본래 보냈던 초기 비설 맨 아랫줄에 새로 추가하겠습니다.. -
73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1: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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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0911972E+5) 2019. 8. 6. 오전 1:40:02보입니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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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40:51유딧주 레벤주 수고하셨어요!
>>67 알고 계시면서... (윙크)
>>69 고것은 다갓님이 허락하실 때..... (눈피하기)
>>70 흑흑 맞아요 저도 캡의 세계관... 넘 조아요... 사랑해요 보노캡....(고백)
>>71 고렇습니다! 호위기사였죠! 다갓님이 밝혀버린 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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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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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0911972E+5) 2019. 8. 6. 오전 1:43:16확인했습니다:8 너무 확실하게 그 양반 다워서 놀랐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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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0911972E+5) 2019. 8. 6. 오전 1:43:50>>75 저도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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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1:44:50앗 아앗 그 양반이라면.....(흐으릿
제..우스님..말인가요........ -
80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전 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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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0911972E+5) 2019. 8. 6. 오전 1:48:23>>79 네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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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50:19>>80 히... 히힣.... 짜릿해... 즐거워.....! (반쯤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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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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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전 1:51:46오늘밤도 떡밥주머니가 묵직해진 카스가주는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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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2:11:37그러고보니까 하르모니아와 테베의 견원지간 혐관...이런 혐관 카피페가 떠오르는데요..
휘: 레벤 경. 프랑스어로 대단히 잘생긴 남자를 무어라 하시는지 아십니까?
레벤: 뭔데.
휘: 시벨롬.
레벤:
휘: 레벤 경은 아주 시벨롬입니다. *^^*
레벤주 저는 아무런 죄도 없읍니다,,, -
86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2:23:47>>84 카스가주의 떡밥도... 슬슬.... (기회 엿보는 중
>>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혐관... 혐관이 최고야....!
흑흑 진리도 혐관 하나 쌓아보고 싶어요.... 근데 또 우리 레지스탕스 애들이랑 싸우기 싫어.....! -
87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전 2:24:54>>8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2:34:49>>86-87 혐관 최고~ ^^)9
.dice 1 10. = 7
호이야! -
89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2:35:08아니~ 이럴수가~~~
-
90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2:39:18몬가요 떡밥인가요 (착석
-
91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2:40:01.dice 1 2. = 1
1. 15
2. 18
험 함 봅시다 -
92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2:40:17허미 이러면 안 되는데
-
93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2:41:05
-
94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전 2:41:40아아니 이사람이~~~~
후...(글쓰러감,,,, -
95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전 2:42:21와 떡밥이다~~~~~
-
96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전 2:48:32>>86 (나는야 시선을 피하는 핫챠!)
오오 새로운 독백...새로운 떡밥....(주울 준비 -
97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전 3:39:20두리번두리번~~??
-
98 총애를 얻는 법. (9611588E+5) 2019. 8. 6. 오전 4:09:40situplay>1564500180>295 와 이어집니다.
*
하여, 명을 들은 기사들이 검을 빼어드니 살아남은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치려 들더라. 신수가 다시금 이르니,
"내 직접 나설 일이 없도록 남김없이 쓸어라."
라 확정짓자 이내 피가 튀고 비명소리가 온 산전을 뒤덮더라. 허나 어찌된 영문인지 이 광경을 지켜보던 아이를 여전히 신수가 등 뒤에 숨기고 있자 기사가 의문스레 질문하니, "이 아이는 전리품입니까?" 하자 신수는 그 날서고 사람의 것 같지 않은 손을 들어 제 입가에 가져다대니, 이는 입을 조심하라는 암묵의 뜻이었기에 기사가 재깍 입을 다물더라.
"아가야."
다섯 채 된 아이를 마주하기 위해 신수 허리를 숙이니, 이윽고 신수가 찬찬히 아이를 살피다 마냥 우습다는듯 큭큭 소리를 죽여 웃더라. 온통 피와 시체로 가득한 곳에서 웃음을 보이는 것이 신수밖에 없었으니, 이 상황은 귀신조차 숨을 멈출 것이었다. 허나 신수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이의 머리에 돋아난 뿔을 매만지더라.
"도망치렴. 멀리멀리 도망쳐서 알리려무나."
신수가 금빛 눈동자를 마주했다. 아이는 눈을 똑바로 마주하며 두려운 기색을 겨우내 감추니, 이 상황이 우스워 신수의 눈동자가 휘어지더라.
"두 번의 자비는 없을지니, 너는 이 모든 것을 알려 그 누구도 범접케 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그렇지?"
이윽고 아이는 두려워하며 도망치기 시작하니, 아이가 마을의 입구를 지나자마자 신수 손을 들어 명령하되..
"쫓아라."
라고 하였다.
너는 나의 악명을 드높일 것이요, 나는 그 공적을 사 주군의 총애를 얻을터이니. 너는 나를 위하여 희생하라. -
99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전 4:28:13(팝콘 후두둑) 휘...휘 존멋....섹시.... 와, 와.... 아아니 휘 호위 시절 엄청나잖아요!
-
100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0:53:21
-
101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1054159E+5) 2019. 8. 6. 오전 11:08:09
아레스: 유로파, 가니메데, 이오, 칼리스토 반가워!
제우스: 난 어디로 내던졌냐. 아들 놈아.
아레스: 매우 활기차신 모습으로 계시는 바,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만, 지금까지 쌓아온 업보로 인해 인생에 하자가 생겨 하루 빨리 서거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예의X100
이오: (그거 아닙니다 아레스님)(동공지진)
제우스: (이런. 내 새끼)
카피페와 함께 갱신:8 휘 엄청나다!!
제우스: 낄낄낄
보노보노캡: 왜 네가 좋아하는거야..?;8c -
102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전 11:14:4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레스랑 제우스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살벌한데 어울리는 듀오예요.... ((근데 내가 끼긴 무섭구))
보노캡 어서오세요! -
103 가장 순수한 것들◆PFVuJqoCPs (0873292E+5) 2019. 8. 6. 오전 11:17:11반가워요:8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8 오눌은 월루하고 싶으니 느긋허게 일상을 구해보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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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에반젤린주 (1635471E+5) 2019. 8. 6. 오전 11:57:07(이미 시체) (헬프요청을 하는 듯 하다)(헬프핑을 미친듯이 치는 듯 하다)
-
105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후 1:01:03안이..독백들이....진리야......휘야.............?(동공지진
갱신~~~~~~~~~~~ -
106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후 1:13:03아사히:
179 엄살의 정도는?
-> 어..기분에 따라 다릅니다. 오늘 기분은 차분하고 싶다면 엄살이 거의 없고, 반대로 남한테 관심 좀 받고 싶다(?????????????) 하는 기분이면 심해져용!!!
083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일 때 머리나 몸이 가렵다면?
-> 이능을 씁니다 >:3~!!!!!!!!!!!!!!! ((feat. 매우 편리))
069 약한 신체부위나 기관이 있다면?
-> 음 의외로 전체적으로 다 튼튼한 편입니다만..흐음......(사실 생각 안 해봄) 엄음...글쎄요....?^ㅁ^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아사히: (냉큼 소매를 모아 입가에 가까이 한다) 음, 글쎄..너는? (그리고 수줍게 웃었지.)
"나 안 보고 싶었어?"
아사히: 그럴리가~ 이마아아안-큼이나 보고 싶었어~! 그러니까 맛있는 거 사주라! 맛있는 거! 비싼 걸로! 푸짐한 거로! 왠지 오늘은 많이 먹고 싶다아~
"배우고 싶은 외국어 있어?"
아사히: 가르쳐줄 거야? :ㅁ!!!!!!!!!!!!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107 에반젤린주 (1635471E+5) 2019. 8. 6. 오후 1:19:19다들 어서오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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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후 1:25:17에반젤린주 안ㄴㄴ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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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에반젤린주 (1635471E+5) 2019. 8. 6. 오후 1:28:01안녕안녕하세요~!!!! 자고싶네요오오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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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후 1:31:31으아앗 에반주 피곤하심 주무시는 게..갸아악 무리하지 마셔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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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에반젤린주 (1635471E+5) 2019. 8. 6. 오후 1:32:42일중이라 못잡니다! 퇴근하고 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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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후 1:33:39으아악 일이라니 으아악
부디 칼퇴하고 주무실 수 있기를.............!!88 -
113 에반젤린주 (1635471E+5) 2019. 8. 6. 오후 1:40:18감사합니당!!!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ㅇ,<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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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후 1:44:21아안이 맙소사 에반주의 소중한 사랑 귀중하고 희귀한 사랑,,,
평생의 가보로 삼겠습니다........>:ㅁ -
115 보노보노◆PFVuJqoCPs (4060617E+5) 2019. 8. 6. 오후 3:06:52보노보노 갱신입니다! 퇴근하고 싶다! 격하게 퇴근하고 싶다!!! 내일부터 삼일간 휴가인데!!!!(삐명)
아 일상 구해요:8 -
116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3:42:43으아악 갱신합니다~~~~ 는 제우스님 와 좋아하시고 그러쉽뉘까,,,.,.,.,.,.흐흑 이젠 충신쟝이 곁에 없어~
도 괜찮으실 분이니 그렇겠지..... (뭔
ㅇ일상,,,? 일상..(흠티콘,,) 4시까지 손이 읍다면 제가 손을 들겠ㅅ습니다,,,잠시 빨래 개고 올게요,,, -
117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3:49:57휠릴리주 다녀와요~~!!!!!! ^u^(팝콘통 끌어안기
>>115 :ㅇ~~~!!!!~!!~!~!! 세ㅔ상에나 삼일간 휴가~~~!~!!!(삐명! -
118 보노보노◆PFVuJqoCPs (8155534E+5) 2019. 8. 6. 오후 3:54:11모두 어서오시고 휘주 다녀오세요!!
>>117 휴가릉 위해 이 갈리는 걸 버텼습니다:8! -
119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후 3:54:12아 일상,,일상,,,,,,흑흑 난 왜 일을 하고 있는가,,,,,,,,,,,ㅠ
탭pc로 테스트하고 있는데 잘 다뤄보지 못한 기기라서 자꾸ㅜ 버벅거리네용...태블릿으로 타자 빨리 칠 수 있는 방법은 읍ㅂ나,,,,,,,,,,,,,^-^,,, -
120 보노보노◆PFVuJqoCPs (8155534E+5) 2019. 8. 6. 오후 3:54:44아사히주 어서오세요!
어... 키보드? 같은 건 어떤가용?(소곤소곤 -
121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3:57:29아침해주도 안녕하세요ㅂ~~~!~!!! ^ㅇ^
아사히주도 왜,,,,,,,,, 자유롭지 못해.....ㅠ....ㅠ...... 앗 뭐라고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제가 기계치라서 전혀 도움이 못 될 것 같네요 슬프다.....
>>118 흐윽흑.......... 너무나도 눈물나고 기쁜 이야기...... ;▽; -
122 은현주 (9895622E+5) 2019. 8. 6. 오후 4:02:32
-
123 아사히주 (360982E+58) 2019. 8. 6. 오후 4:04:22아사히주가 지금 키보드를 못쓰고 있는 까닭
1. 그나마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가..맛탱이가 갔읍니다,,
2. 일반 키보드 연결시켜줄 수 있는 변환잭..이 있기는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동생 빌려줬습니다....
3. 컴퓨터랑 화면 연동도 하려면 할 수 있는데..컴퓨터가 지금 딴 일ㄹ로 바쁘십니다,,,,,,,,,
^ㅁㅜ,,,,,,,
그래도 다들 안녕~~~~~~~ -
124 보노보노◆PFVuJqoCPs (8155534E+5) 2019. 8. 6. 오후 4:05:56
-
125 아침해주 (360982E+58) 2019. 8. 6. 오후 4:06:42허거거거거걱 아침해주 마음에 든다요 저 아침해주 할래~~~~~~~~^0^!!!!!!
은현주 구욷모오닝~~~~!!!&! -
126 아침해주 (360982E+58) 2019. 8. 6. 오후 4:10:53>>124 °ㅁ°
8ㅁ8 으앙 보노캐애앱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달림 -
127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4:13: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현주...... 어제 몇 시에 주무셨나요.....??? 어서오세요~~!!!!!! ^u^
>>123 아 아 ㅇㅏ 악........
>>125 !!!!!1!!!! 허걱ㄱ쓰 아사히주가 아침해주를 채택하셨어~~!!!!!!!~! 유딧주는 이제 세상 제일 신나는 참치잖아요~~!~!!!! -
128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4:14:07리갱하고 아이고 아사히주...(도담도담
은현주 굿모닝~~~~~~~
근데 저 진짜 아사히한테 너무 미안해요...아사히...맥주...(카스가도 국산맥주로 만들어버린 사람,,,) -
129 보노보노◆PFVuJqoCPs (8155534E+5) 2019. 8. 6. 오후 4:14:15>>126 (토닥토닥
-
130 은현주 (9895622E+5) 2019. 8. 6. 오후 4:16:39>>127 저 한.. 7시~? ^^77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4:16:57>>128 저는..... 신문.......(???
휘주도 리하이예요~~~!~!!~! ^ㅇ^ -
132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4:17:54>>130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저녁 7시로 이해해도 무섭고 아침 7시로 이해해도 당혹스러운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133 보노보노◆PFVuJqoCPs (885307E+52) 2019. 8. 6. 오후 4:18:38휘주 어서오세요!!
맥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
134 은현주 (9895622E+5) 2019. 8. 6. 오후 4:20:34
>>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7시랍니다 그... 혹시 유디트주 우원재 아세요? 제가 우원재 팬이라 한 번 가사대로 파리의 시차로 살아보기로 했거든요... 물론 오후 7시에 자서 지금 일어날 수도 있긴 해요(ㅎㅎ) -
135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4:21:03국산맥주 부들부들...!
ㄱ깽신갱신~~~ 하면서 일상도 살짝 구해봄다~~~ -
136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4:22:36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침 7시....제발 주무세요.........
앗 국산맥주 어서와요~~~~ *^^* -
137 Asahi酒 (360982E+58) 2019. 8. 6. 오후 4:24:13>>127 아침해주 어감 좋잖아오^0^!!!!! 그리고 아사히랑 초성도 같고..아 잠깐 아니네,,,?((당황)) 으아악 암튼 밈장인 쥬-딧주 지금이 ㅁ몇판째라고 벌써 제일 신나하시면 못씁니다 쯥 진정하셔라~~~~~~~~(진정빔~~~
>>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분이.....? ^ㅁ^....? -
138 은현주 (9895622E+5) 2019. 8. 6. 오후 4:26: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는 시간이 좀 그런 거지 저 되게 정석 수면 시간 지키고 왔어요 9시간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산 맥주주도 어서 오시고요~~~~~~^^ 저 사실 지금 인강 듣고 있어서.. 일상 조금 무리일 것 같습니다....ㅠㅠ....
잠깐 얘기 나온 김에 양심 고백 하나만 해도 됩니까? 저 가끔 진리 진로로 보고 흠칫합니다........ 지금도 위키 잘못 봐서 머리 박고 사죄중... -
139 Asahi酒 (360982E+58) 2019. 8. 6. 오후 4:27:12ㅓㅓㅓㅓㅏ 맥주 동지 어서와용~~~~~~~~!!!!!!!!!!!!!!!
-
140 Asahi酒 (360982E+58) 2019. 8. 6. 오후 4:30:39
-
141 보노보노◆PFVuJqoCPs (3625912E+5) 2019. 8. 6. 오후 4:31:42카스가주 어서오세요! 앗 그러면 두분만 괜찮으시먄 카스가, 휘, 저 까지 삼인일상 어떠심까
-
142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4:33:41앗ㅏ아 이젠 국산맥주로 자리잡아버린건가ㅠㅠㅠㅠㅈ흑흑ㅠㅜㅠㅠ(나메를 cass로 바꿈...
-
143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4:33:50>>137 ㅇㅏ아악(진정빔 명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깐 아니네...??<< 이거 뭐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니 제가 밈장인이라니~~~~!!!!!! 그리고 저 뜬금없지만 쥬-딧이라고 불리니까 기분이 새롭네요 야호~! ^ㅇ^
>>134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 올려주신 김에 즐감하고 왔습니다........좋네요................. 감사하지만 일찍 주무세요....ㅜ
카스가주도 안녕하세요~~~~!!!!!!!! 일.......상...........? 습 제가 하고 있는 게 있어서 시간이......애매해요........(고민!) -
144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4:36:41>>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큰일났네 불매중이라 기네스 마시는데 요즘~!~!~!!!! 아사히~~~~!!!!
ㅁ모라구요 3인일상~~?! 전 좋습니다~~! -
145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4:37:05>>138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석 시간이 맞긴 한데,.,,,,, 피로가 중첩된 건 어떡합니까,,,,,,,, ^-T
ㅎㅣ이익 진로 너무 무섭다(식겁!
>>141 헐럴ㄹ러ㅓ :ㅇ~~~~~!~!~!!!!!!!(팝콘!
>>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칭*오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중국맥주는 어디에 있는가 -
146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4:40:14>>141 오홍...? 3인일상 좋아여!! 죠습니다~~~
>>145 이러다 나라별로 나오겠어요 갓ㅋㅋㅋㅋㄱㅋㅋㄱ -
147 보노보노◆PFVuJqoCPs (4353078E+5) 2019. 8. 6. 오후 4:40:403인 일상 대비를 위해 레지스탕스가 아닌 사람(?????)을 데려오죠!(??) 떡밥도 풀 겸!(???)
-
148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4:41:06뭐라고요 레지스탕스가 아닌 사람이요? (동공지진
-
149 보노보노◆PFVuJqoCPs (5674688E+6) 2019. 8. 6. 오후 4:41:52다이스에게 물어볼까요? :8
.dice 1 2. = 1
1. 응
2. 놉 -
150 보노보노◆PFVuJqoCPs (5674688E+6) 2019. 8. 6. 오후 4:42:05네! 하데스 쌍둥이 동생 당첨..... :8
-
151 아침해주가 되고 싶은 Asahi酒 (360982E+58) 2019. 8. 6. 오후 4:46:16>>142 흑흑..Cass가주 만이 길인 것 같은데 어뜨케 ㅅ생각하시는지.........?(?)
>>143 와 이겨따~~~~! 흑흑 그건 제 멍충함의 증거.....아니 ㄱ근데요 농담이 아니라ㅜ진짜 진심으로 초성이 같은 줄 알았어요,,,,,,,,,,,,
어ㅓ? 그럼 틈틈이 그르케 불러드려야지~~~~~~~~~^^!!!!!! 쮸딧주~~!!!!
>>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불재임다 받아들이시죠..........(??)
모라구요 3인일상~?!~?~!!(팝콘) -
152 보노보노◆PFVuJqoCPs (9787261E+5) 2019. 8. 6. 오후 4:46:26그러면 순서 다이스부터 굴릴게요:8
1. 보노보노 캡틴
2. 용용이
3. 느긋한 시간 기사(?)
.dice 1 3. = 3
.dice 1 3. = 1-두번째
.dice 1 3. = 2-마지막 순서 -
153 보노보노◆PFVuJqoCPs (8451459E+5) 2019. 8. 6. 오후 4:47:33카스가주-캡틴-휘주 순서네요!! 저는 어떤 상황이든 괜찮은데 기지 밖으로 해주새오!!! :8
얘가 들어가면 와! 레지스탕스 소탕! 스레 끝!!!^^ 됩니다... -
154 아침해주가 되고 싶은 Asahi酒 (360982E+58) 2019. 8. 6. 오후 4:47:41동생님이라나 호고고고곡~~~~~~~~~~:ㅁ(팝콘뿌숨
-
155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4:47:47와 맥주 170 보노보노 이렇게 됐군요~
-
156 아침해주가 되고 싶은 Asahi酒 (360982E+58) 2019. 8. 6. 오후 4:49:53>>154 아싀 태블릿;;
나 -> 나 -
157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4:53:28>>151 ((((격한 도리질))))
핫 3인 일상에 선레라니 (부-담) 이 일단 기지밖으로 나가면 되겠져!? 근데 밖에 뭐 있나요 캡틴...!!! -
158 아침해주가 되고 싶은 Asahi酒 (360982E+58) 2019. 8. 6. 오후 4:55:44
-
159 보노보노◆PFVuJqoCPs (7026757E+5) 2019. 8. 6. 오후 4:55:52밖에는 광야가 있습니다(?) 농담이고 나무랑 풀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오.. :8 그리고 댕댕이 산책하거나 혼자 놀러 나온 하데스 쌍둥이 동생이 임ㅅ슴다!
-
160 아침해주가 되고 싶은 Asahi酒 (360982E+58) 2019. 8. 6. 오후 4:58:42>>156 ㅋ ㅋ ㅋㅋㅋ ㅋㅋㅋ?
나 -> 니 -
161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5:01:07>>159 ㅇㅎㅇㅎ~~ 아 혹시 카스가가 하데스 동생 알아봐도 되나여??? 그래도 나름 호위기사였으니까 본적이 있을수도있고 아니 근데 크로노스가 공공의 적이라서 안 왔을라나@.@
-
162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5:03:44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8 분 생각났다는 말 겨우 참았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귀여웠어요..... ^ㅇ^
어ㅓ? 감사.....감사합니다.......???? 헐 근데 갑자기 생각났는데.... 만약에 유디트가 아니라 주디스라고 읽었다면 얘 애칭이 주디가 됐겠네요 으 ㅇ안어울려(질색!
헐ㄹ럴ㄹ러 하데스 동생님~~~!!! 떡밥~~!!!!!!! -
163 보노보노◆PFVuJqoCPs (3640888E+5) 2019. 8. 6. 오후 5:04:00카스가는 모를거라고 생각해오.. :8 얘가 아틀라스로 가지는 않았거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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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5:06:01>>163 ㅇㅇㅋ 알겠슴다 그럼 선레 써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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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후 5:07:22진리주 갱싱해용....!
>>158 이게... 모죠......?? (이해 못함) -
166 보노보노◆PFVuJqoCPs (8249263E+5) 2019. 8. 6. 오후 5:08:03진리주 어서와여!!
-
167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후 5:08:52갸아악 쫌 있으면 저 더운 밖으로 나가야한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캡 반가워용 (꼬오옥 -
168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5:09:56앗 진리주 어서오세요~!!! 저 분은...
진리...그 자체.........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나오는 분이셔용 ;3 -
169 아침해주가 되고 싶은 Asahi酒 (360982E+58) 2019. 8. 6. 오후 5:11:19으악
쥬우우우우딧주에게 주디란 ㅇ애칭의 어울림을 설파하고 지금 오신 진리주께 >>158분이 나오시는 애니를 강추해드리고(??) 삼인일상을 팝그작해야하는데 여백..아니 여유가 너무 부족하네요........
이따봬요들~~~~~~~! -
170 보노보노◆PFVuJqoCPs (2675317E+5) 2019. 8. 6. 오후 5:13:58다녀오세요!!!
-
171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후 5:16:09>>168 앟... 세상에.... 진리가... 그 진리.....,,!
아사히주 다녀오세요! 셋상에 저분이,,, 저분이 진리 자체시구나,,,,,, -
172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5:23:15앗 캡틴 제가 질문이 있는데요!!!!!!
헬리오스가 사형을 집행하고 나면 시체의 재가 남나요???
>>169 갸아아악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몰겟네요~~~!!!!! @ㅇ@
앗...아......... 아사히주 안녕히 가세요.....ㅠㅜ...
갹 늦었지만 진리주 어솨요~~~!!!!! >:3 -
173 보노보노◆PFVuJqoCPs (1007327E+5) 2019. 8. 6. 오후 5:24:37>>172 넹!! 남습니다!!!
-
174 카스가 - 하데스 동생, 휘 (7089353E+6) 2019. 8. 6. 오후 5:30:03나는 어릴 적부터 눈치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상하게도 감 하나는 잘 맞아떨어졌다. 그 감에 의지해 위기와 곤란을 넘긴게 몇번이더라. 집에 있었을 때나 아틀라스에서 탈주했을 때나...는 달리 위협도 없어서 무사했지만. 어쨌거나 그런 묘한 감이 드는 날은 누가 옆구리를 찌르는 것마냥 가만히 있기가 힘들다.
"아, 알았어. 일어나면 되잖아 일어나면."
나 외에는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혼자 투덜거리고 늘어져있는 몸을 일으켰다. 어찌저찌 일어나긴 했는데 귀찮은 건 여전해서, 입고있던 셔츠의 단추도 제대로 잠그지 않고 검만 달랑 챙겨들고서 나왔다. 응. 아예 기지 밖으로 나와 초목 밖에 없는 풍경을 멍하니 보았다.
"하- 귀찮아..."
막상 나오고나니 내가 왜 여기 있지 라는 회의감이 잠시 들었으나 뭐 나온 김에 훈련이라도 할까 싶어 허리춤에 검을 제대로 찼다. 그리곤 금방이라도 뽑을 듯 손을 검에 올린 채, 기묘한 기척이 느껴지는 쪽으로 몸을 돌아섰다.
"못 보던 얼굴인데. 음. 그래서 너 누구?"
나름 경계의 빛이 어린 미소로 낯선 이를 향해 말하고 엄지로 검을 살짝 밀어올렸다. 금방 다시 넣었지만. -
175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5:31:42핰핰 선레 너무 두서없는것이에오
진리주 어서오구 아 재가 남긴남는구나.....재도없이 사라져버리는줄..(요즘날씨 -
176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5:35:57요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저도 헬리오스님 열이 넘 뜨거워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건줄 알았었어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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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 하데스 미워!!(울음 - 휘, 카스가◆PFVuJqoCPs (1329275E+5) 2019. 8. 6. 오후 5:44:25"바둑이 산책은 밤에 해"
"에"
"저 날씨에 애를 내보내자고?"
"왈!"
"........"
제정신이냐는 표정으로 자신을 응시하는 쌍둥이 누이를 보던 청년이 상처 받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요컨대, 자신은 더위에 나가거나 말거나 신경 안 쓰면서 바둑이만 신경 쓰는 것에 제대로 상처 받은 것이다. 청년의 밤갈색 머리가 휘날렸다.
물론, 평소에도 그를 향한 하데스의 취급 자체가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서러운 것은 서러운 거다. "하데스 미워~!" 를 외치며, 헬 밖으로 뛰쳐 나간 청년은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했었다.
"우왁! 잘못한 건 없지만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 그냥 길 가던 마을 청년A입니다!!!!"
그러니까, 카스가가 경계하는 모습에 화들짝 놀라면서 양 손을 들고 뒤로 주춤 물러섰다. 집 밖으로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건,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 분명했다. -
178 보노보노◆PFVuJqoCPs (1329275E+5) 2019. 8. 6. 오후 5:46:23설마용:8
보노보노캡: 시체도 안 남기는 건....(헤르메스 응시
헤르메스: ? -
179 휘 - 카스가, 하데스 동생! (9611588E+5) 2019. 8. 6. 오후 6:08:39장죽도, 곰방대도 아닌 애매한 길이의 무언가를 입에 물고 깊게 빨아들이다 뱉으니 짙은 연기가 입에서 나오다 어느새 흐드러지듯 사라지던 것이렵니다. 느긋한 일상, 언제 깨질지 모를 평화라. 레지스탕스에 있어도 어째 이 사실은 변치 않는 것인지라 늘 그렇듯 편안하게 있는 것이 나을 것이다..라고 판단한 휘는 밖에 나와있었지요.
한가지 간과한 것이라면, 날씨가 지옥도였다는 사실이겠지만요. 눈가를 가린 가면을 쓴 휘는 한숨 대신 다시금 연기를 뱉습니다. 이렇게 정처없이 걷기를 몇 분. 휘가 걸음을 멈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
아마, 카스가와 자신이 아주 잘 아는 누군가를 발견했기 때문인가요. 살려달라고 말하는 그 누군가는..휘가 앞으로 천천히 걸어오더랍니다.
"이런, 저승으로 데려갈 사람이 있어 당도하신겐지요."
그리고 공손히 예를 갖추듯 하며 입술을 휘어올려 미소를 지은 겝니다.
"카스가 씨는 어인일로 나오셨는지?" -
180 보노보노◆PFVuJqoCPs (7376756E+5) 2019. 8. 6. 오후 6:20:45???: (일났다.....!)(동공지진)
보노보노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1 카스가 - 하데스 동생, 휘 (7089353E+6) 2019. 8. 6. 오후 6:35:16경계의 대상이 된 낯선 이는 호들갑스럽게 손을 들며 자신을 지나가던 마을 청년이라나 했다. 호위기사 시절이면 그러려니- 하진 않았겠지만 지금은 더 그러지 않았다. 이를테면 밥값의 연장선이라는 거다. 일종의.
"헤에. 이 근처에 마을이라던가 있던가? 내가 본 건 풀이랑 풀이랑 나무 밖에 없던데?"
웃는 얼굴로 말하고 손을 느긋하게 움직여 긴 검의 검집을 쥐었다. 그리고 엄지로 밀어올려 금방이라도 뽑을 듯이 하다가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손을 잠시 멈추었다.
"말이 참 묘하다. 꼭 누가 죽기라도 할거 같네?"
검에 손을 둔 채로 고개만 돌려 휘를 향했다. 이건 우연인지 의도한 무언가인지. 저 앞의 낯선 이를 잘 아는 듯한 말에 나는 설명을 요구하는 표정으로 휘와 낯선 이를 번갈아 보았다.
"딱히 일은 없지만 그냥 나왔는데 저기 저거가 있었어. 아, 아직 아무것도 안 했다? 검도 안 뽑았어."
금방이라도 검신을 내보일 듯 걸쳐진 검을 보란 듯 툭툭 건드리고 싱긋 웃었다. 내 할말은 끝났으니 납득할만한 설명을 부탁한다는 의미로. -
182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6:36:15하필 거짓말을 못하는 휘한테 걸려서...*^^*
-
183 ???: (자폭) - 휘8ㅁ8!!, 카스가◆PFVuJqoCPs (1185119E+5) 2019. 8. 6. 오후 6:51:07"?! 아, 아니..... 그게...."
휘의 발언에 아니라고 부정할 수도, 맞다고 긍정할 수도 없었다. 머쓱한 미소를 지으면서 카스가의 말을 가만히 듣던 청년은 제 뒷머리를 긁적였다. 힘내라, 할 수 있다! 는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누구에게든 거짓을 고하지 마.
풀과 나무 밖에 없다. 정답이다. 조금 더 그럴 듯한 말을 했어야 하지 않나, 라고 잠시 고민하던 그는 시선을 슬쩍 뒤로 돌렸다.
"그, 사실은.... 헬에서 왔거든. 쌍둥이 누나에게 조금 삐쳐서 뛰쳐나오니까, 여기.. 네...? 헤헷..."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어도 서로 아는 자가 있으니, 부정 못하던 청년이 말을 돌리듯 휘를 바라봤다. 여전히 양 손을 들어올린 채 도움을 요청하는 건지도 몰랐다.
"그런데... 설마 여기에서 볼 거라고는 나도 예상 못했어..?!"
아니, 자폭이던가. -
184 보노보노◆PFVuJqoCPs (8972354E+6) 2019. 8. 6. 오후 6:53:03보노보노캡: 거하게 자폭을... :8
???: (엉엉엉엉) -
185 안ㄴ니 죄송합니다 ^-^ 휘 - 카스가, 하데스 동생! (9611588E+5) 2019. 8. 6. 오후 7:20:54그러니까, 상황을 보자면요. 저 분은 헬에서 뛰쳐 나온 것 같고, 카스가 씨는..그렇지요. 수상한 사람이라 경계하는 것 같고.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말에 휘는 슬쩍 곰방대의 방향을 돌립니다. 연기가 저 둘에게 향하지 않도록.
"귀한 분이시니 함부로 무구를 들이밀어선 아니될 것이라 생각하오만.."
거 봐요, 헬에서 왔다잖아요. 휘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얌전히 손 하나를 들어올렸지요. 그리고 그 인간 답지 않은 손으로 제 턱을 슬슬 쓰다듬으니,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 싶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카스가를 향해 고개를 돌리곤, 당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그를 위해 나직히 말했던가요.
"어차피 여기서 죽여봤자 별 이득도 없을게요. 여기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 알게 될 터겠지."
이윽고 고개를 다시금 돌리되, 미소를 지은 입술만은 여전히 평온했더라지요.
"그렇지요, 여기 있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리고 이쪽으로 올지도, 여기에 무엇이 있는지도 어찌 아시는지요."
아하? -
186 카스가 - 하데스 동생, 휘 (7089353E+6) 2019. 8. 6. 오후 7:44:05사실 저승으로 데려간다는 말만 들어도 어느 정도 예상은 할 수 있었다. 거기 가는게 말처럼 쉽고 그런 일은 아니, 아니... 쉬운가? 어쨌거나 죽으면 가니까. 쉬울 수도 있겠다. 그런고로 얼추 그쪽이겠구나 예상은 했는데 아, 정말일 줄이야.
"귀한 분 치고는 차림이나 기척이 영... 아 말이 그렇다는 거니까 신경쓰지 마. 제대로 경계는 해주잖아?"
안 하는 편이 저쪽에게 좋겠지만 아직은 직업병이 좀 남아있어서 말이다. 휘의 설명에도 검을 그대로 둔 채 거리를 유지했다.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갑자기 뛰쳐나왔다던가 예상 못 했다던가 하면 애당초 여기인 줄도 모르고 나왔다는 말이네. 그렇지? 재수가 없는 건지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뭐, 일단 검은 넣어줄게."
아주 잠깐의 생각 끝에 걸쳤던 검을 넣는 걸로 나 자신과 타협했다. 휘의 태도나 저 신...?의 태도를 보면 이를 드러낼 필요는 없어보였다. 휘의 말대로 죽여봐야 이득도 없을 거 같고, 그런 지시도 없었고...
"그런데 둘은 어떻게 알아? 나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분위기 환기 겸 화제를 그리로 돌렸다. 지인의 지인 관계를 알아보는 편이 날선 경계를 이어가는 것보다 나을테니까.
//그은데 지금 휘 가면 쓴건가요 안쓴건가여???!!??? 가면 쓰고 곰방대 물고있는검까??? -
187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후 7:49:18(슬그머니)(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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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7:50:11>>186 앗 눈이랑 코만 덮는 가면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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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7:50:33레벤주 어서오라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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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후 7:53:26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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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7:53:47레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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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후 8:05:08휘주도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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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보노보노◆PFVuJqoCPs (2872217E+5) 2019. 8. 6. 오후 8:14:44"차림은... 그게... 영주와는 확실히 거리가 멀지?"
청년은 하하 웃으면서 자신의 옷차림을 살폈다. 반팔 셔츠에 바지 차림인 그는 차마 부정하지 못했다.
"님! 휘님! 그거 탁월한 선택! 인정? 어 인정 반박불가! 내가 여기서 죽어서 헬로 가면, 무슨 일 생길지 모른다?! 누이가 다 뒤엎을지도 몰라?"
물론, 하데스는 그가 죽어서 헬로 가도 별 상관도 안할 가능성이 컸다. 배로 시끄러워졌다고 생각할 게 분명했지고 청년 또한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씨알도 안 먹힐 협박아닌 협박을 하던 청년이 곧,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는지 눈에 띄게 안도의 한숨을 내쉰 그는, 카스가의 물음에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그야, 내가 이 용이 지내던 영지로 자주 놀러갔어. 내 누이가 나랑 안 놀아주기도 하고, 헬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거든. 그래서 대신에 내가 웬만한 영지를 빠삭하게 알고 있다, 이 말이야. 전부 다 아는 게 아니지만...."
어딘가 씁슬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던 청년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뭐, 여긴 어디에도 안 속하는 영지니까ㅡ 여기에서 구면인 자를 만난 건, 나도 몰랐어. 오래 살고 별 일이라니까. 인간이 인연이라고 하던데 정말 대단하네."
//레벤주 어서오세요!!! ???은 좀 시끄럽습니다.. :8 -
194 보노보노◆PFVuJqoCPs (2872217E+5) 2019. 8. 6. 오후 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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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8:20:08하데스 동생 보다보니 졸귀네여 어...어....음.. 포메라니안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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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후 8:24:07캡 안녕하세요!! 일상 돌리고 싶은데 다른분들이 안계시네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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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보노보노◆PFVuJqoCPs (2872217E+5) 2019. 8. 6. 오후 8:24:17???: 나는 무해해!!!(당ㅡ당
하데스: 라고 유해한 자가 말했다.
???: :ㅁ(큰 상처) -
198 보노보노◆PFVuJqoCPs (2872217E+5) 2019. 8. 6. 오후 8:24:40저도 지금은 무리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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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8:26:06>>197 세상마상...
으음 일단 돌리는게 있으니 멀티는 무리잇ㅠㅠ -
200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후 8:28:40>>197 하데스 동생님은....유해하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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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휘쟝은 암것도 몰라오 ^-^ - 카스가, 하데스 동생! (9611588E+5) 2019. 8. 6. 오후 8:34:00아 날렸다 잠시만ㅇ요 (머리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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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후 8:35:03저런... 휘주 힘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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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보노보노◆PFVuJqoCPs (2872217E+5) 2019. 8. 6. 오후 8:36:38휘주 힘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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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8:38:53앗아...아... 휘주 힘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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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휘쟝은 암것도 몰라오 ^-^ - 카스가, 하데스 동생! (9611588E+5) 2019. 8. 6. 오후 9:07:10탁월한 선택이라. 휘는 그저 미소를 지어보였을 뿐이지요. 누이가 다 뒤엎는다, 라...고개를 돌려 곰방대를 문 당신은 천천히, 깊게 빨아들이나 싶더니 사람들이 없는 허공을 향해 연기를 뱉었지요. 그리고...예, 그렇지요. 지내던 영지. 휘는 여전히 웃는 입매로 카스가를 쳐다보더랍니다.
"그렇소이다. 제 주군을 모실 적에 자주 찾아오시곤 하였으니."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영지. 그 곳에서 만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휘. ..그래도, 당신은 잠시 하데스의 동생이라 일컫는 그를 가만히 쳐다보곤 무어라 입을 열어 이야기를 했던가요.
"인간의 말로 인연이라 하거늘, 이 일은 그 누구에게도 전하지 아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들이 이 장소를 알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지. 카스가를 향하여 "믿을만한 분은 맞으니 말이오." 라며 다시금 겉포장을 한 신뢰를 표해보곤, 어깨를 으쓱였던가요.
"평상시 만나던 것은 주군의 곁이었지만, 지금은 아니지 않습니까."
암묵의 뜻이었습니다. 아무렴요. 너는 그 어디에서나 주군의 곁을 따르고 있었으니. 그런 당신이 여기에 있다는 것은.
"...."
그저 곰방대를 다시 입에 물었을 뿐이지요. -
206 카스가 - 하데스 동생, 휘 (7089353E+6) 2019. 8. 6. 오후 9:39:52저런 걸 뭐라고 하더라. 야단법석? 왈가닥? 정신없다? 빈말로도 조용하다 얌전하다 할 수 없는 그- 일단은 그라고 하자. 그를 보고 있자니 딱 하나 드는 생각이 있었다.
"시끄럽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정도. 시끄럽다. 여지껏 알고 있는 영주가 크로노스 뿐이라서 그런지 내 기준으로 저 그는 시끄러웠다. 어, 내가 할 말은 아니라고? 글쎄.
"...아, 그냥 안에서 낮잠이나 잘 걸."
자신을 경계하지 않는 나와 휘를 보고 오도방정을 떠는 그를 향해 한 손을 휘휘 내저었다. 내젓다가 두 사람...의 말에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내가 크로노스의 밑에 있을 때는 한번도 안 왔었는데? 다 아는 건 아니라는게 그런 의미인가. 헤에."
아직은 크로노스가 다른 영주들의 공공의 적이라는 걸 잘 몰랐다. 시키는 건 열심히 했지만 그런 건 딱히 궁금해하지 않아서. 하하.
"맞아. 혹시 모르니까 우리가 여기 있다는 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주라. 아무 위협도 안 하고 이렇게 부탁하는데, 어? 그리고 내 이름은 카스가 하타노야. 님이 아니라고."
아까 나한테만 님! 이랬던게 문득 생각나 덧붙여 말했다. 저쪽 이름은 뭐, 그다지 안 궁금하다. 말 안 하는 거 보면 어....그래도 한번 물어나 볼까?
"그래서 그쪽은 이름이 뭔데?" -
207 보노보노◆PFVuJqoCPs (4320531E+5) 2019. 8. 6. 오후 9:50:35!!!!!!
???: 내 이름을 물어봤어...(감동 -
208 보노보노◆PFVuJqoCPs (4320531E+5) 2019. 8. 6. 오후 9:58:52샤워하고 답레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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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10:02:56다녀오세영 보노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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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悲慘喪 (3936103E+5) 2019. 8. 6. 오후 10:08:15갱신ㄴ~~~!!~!!~!!!!!! 합니다ㅣㅏ~~!!~!!!!!!! 아니 또 벌써 10시가 넘어ㅓ버렷ㅅ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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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10:08:33보노캡 다녀오세요~~ 진단해야지,,,(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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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진리주 (2432997E+6) 2019. 8. 6. 오후 10:08:50현생에서 풀려난 진리주 갱신이에욥... (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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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10:08:51!!!!!!!! 아잠만 나메가(인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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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10:09:40진리주 어서와요.......... 수고하셔써ㅓ.........ㅜㅜㅜㅜㅜㅜㅜㅜ(뽀다다담
>>211 헐 신난다 휘ㅣ이이이익~~!~!!~!! ^ㅇ^
모두 안녕하심니까~!!!!! -
215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10:16:45유딧주 진리주 어서와여 굿굿밤굿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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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후 10:17:14>>214 어흐흑 유딧주....(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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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후 10:17:26카스가주도 반가워요....(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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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10:18:45cass가주도 하이예요~~!~!!!! ^u^
>>2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리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19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10:20:56헉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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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10:21:30>>217 (꼬옥토다기토다기) 오구궁 고생 많았어요 진리주ㅠㅠ현생 나빴다 못됐다ㅠㅠ
-
221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후 10:21:35유딧주 진리주 어서와여~~~~~~~~!
-
222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10:24:16당신에게 묻습니다.
은휘, 너의 낙원은 뭐였어?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이었어.」
흐느끼는 소리를 내었습니다.
#너의_낙원은
https://kr.shindanmaker.com/873373
흠...
은휘에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
#어쩌면_가장_듣고_싶었던_말
https://kr.shindanmaker.com/846734
음...
은휘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정의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매사에 정당하고 균형을 잘 잡는 카드야.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될걸세."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이야....>>정의<<를 주시네요? -
223 카론 - 휘, 카스가◆PFVuJqoCPs (4320531E+5) 2019. 8. 6. 오후 10:24:36"시끄럽다니!! 그게 내 매력인데! 챠밍 포인트 몰라?! 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 헬에서도 내가 분위기 메이커인데!"
시끄럽다는 말에 어지간히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자신의 매력이라며 왁왁 답하던 청년이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생글생글 웃었다. 아무래도, 헬 밖으로 나오는 것이 정답이었던 모양이다.
"...... 글쎄, 어떻게 할까ㅡ 이 쪽도 이 쪽이라서, 함부로 약속하면 안 되거든."
말하지 말아달라는 두 사람의 말에 청년은 팔짱을 끼며,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무언가 생각에 잠긴 것 같던 그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안 될 것은 없다. 묻지만 않는다면, 이것은 계속 비밀로 부쳐질 것이고 정말로 다행스럽게도 하데스는 관심을 두지 않는 편이었다.
"좋아. 안 될 건 없으니까. 단, 두 사람도 날 만난 걸 비밀로 해 줘. 이 약속을 지킨다면, 나도 계속 약속을 지킬게."
약속을 어기는 것은 인간들 뿐이다
비밀로 지켜준다면, 자신 역시 비밀로 지켜주겠다는 말을 하던 그가 슬쩍 손을 아래로 내렸다. 계속 들고 있기에는 아무래도, 팔이 아팠던 탓이 컸다. 그러다, 카스가의 자기 소개를 듣던 청년은 곧이어 자신의 이름을 묻는 그에게 굉장히 감동 받은 표정을 짓고는 손으로 입을 가렸다. 굉장히 기쁜 모양이었다.
"되게 오래 살았는데, 지금까지 내 이름을 궁금해하는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지금 약간 감동 먹었잖아♡"
어쩐지 찡한 표정을 지으며, 감격에 찬 목소리로 말하던 청년이 씩 웃었다. 한 차례, 희극이 끝난 셈이었다.
"ㅡ 카론이야. 카론이라고 불러."이전의이름들은잊었다
자신을 카론이라고 소개한 청년이 기쁜 듯 양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정말로 기쁜 모양이었다.
"진짜 오래 살고 볼 일이네. 그래서, 카스가는 어디 영지 출신이야? 날 모르는 걸 보면.... 펜리르나 아틀라스, 카오스 정도인데......"
//쌍둥이 동생쟝 아름은 '카론'이랍니다:3! -
224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후 10:24:59휘주 레벤주 반가워욥....(꼬오옥
>>218 휴 유딧주;; 유딧주 눈물로 수영까지 하겠네욥;;; (지는 안그런 척)
>>220 맞아요 범인은 현생,.... 현생만 없었으면,,,, () -
225 은현주 (4355648E+5) 2019. 8. 6. 오후 10:25:13#자캐는_결혼상대로_어느정도
경제력: 먹고 죽을래도 돈이 없다
외모: 예쁘장
성격: 싹바가지 모범생 (범죄 걱정은 없다)
직업: 시민 운동가(ㅎㅎ)
집안: 처가살이 시킬 가족은 없다 (다 죽었기 때문)
총평: 굳이 얘랑 결혼을?
이런 걸 해봤는데요... 약간 인권을 지켜주지 못한 기분이 듭니다 갱신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6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10:27:35
카론이요...........? 'ㅇ'
>>222 죽음.....술렁술렁..... 후회하지 않을.....술렁..... 정...의.......???(술렁~~)
레벤주도 안녕하세요~~~!!! ^ㅇ^ -
227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10:28:09아니 오르페우스 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8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10:30:55당신에게 묻습니다.
유디트, 너의 낙원은 뭐였어?
「이미 잃어버린 걸 말해서 뭐 해.」
흐느끼는 소리를 내었습니다.
#너의_낙원은
https://kr.shindanmaker.com/873373
?헐
유디트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연인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진정한 사랑과 즐거움의 카드지. 그대의 꿈은 주위를 파멸로 몰아넣을걸세."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어.....(안심!
>>2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ㅠㅠㅠㅠㅠㅠㅠㅠㅡ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ㄹ유류ㅠ유ㅠㅠㅠㅜㅠㅜㅠ진ㅜㄹ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제가흐부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ㅡ흐ㅜㅜㅜㅜㅜ(해석불가!
>>225 시민운동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깐만요 집안 설명이 어(충격!
-
229 유디트주 (3936103E+5) 2019. 8. 6. 오후 10:32:23!! 헐 인사 빼먹었어 레벤주랑 은현주도 안녕하세요~~!!!!!!!
>>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니 이게 딱..... 원전보다 이게 먼저 생각나버린 겁니다...............ㅋ.....ㅋㅋㅋㅋㅋ...... -
230 보노보노◆PFVuJqoCPs (4320531E+5) 2019. 8. 6. 오후 10:33: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르지만! 다르지만 같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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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후 10:33:09은현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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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후 10:33:53은현주 어서오세요!
진리에게.
왜 이리 표정이 우울해. 혹시 무슨 일 있어?
#어쩌면_가장_듣고_싶었던_말
ㅇㅁㅇ...
진리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죽음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변화하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멈춰서게 될걸세.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너 웨 그런 말을 해..
당신에게 묻습니다.
진리, 너의 낙원은 뭐였어?
「나의 신념.」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너의_낙원은
와 잠만 이건 진짜 미쳤다....
https://kr.shindanmaker.com/873373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https://kr.shindanmaker.com/846734 -
233 보노보노◆PFVuJqoCPs (4320531E+5) 2019. 8. 6. 오후 10:34:22모두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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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10:34:49은현주 레벤주도 넘넘 굿밤이고~~~
>>224 그럼 현생을 정지ㅎ...정지 어 정지가 안되자나? 으아아아아......
>>226 아닠ㅋㅋㅋㅋㅋㅋㄱㅋ근데 같은걸 떠올ㄴ녀버린 카스가주였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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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하은주 (555929E+55) 2019. 8. 6. 오후 10:34:53하은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태양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실패와 더불어 원치 않은 일들이 찾아올테지. 그대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네."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비너스에게 얌전히 죽으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는 거군요! (아님
갱신이에요! -
236 은현주 (4355648E+5) 2019. 8. 6. 오후 10:37:05모두 좋은 밤이고 하은주 어서와요!
>>228 여러 의미로 맞지 않아요 시민운동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사형을 당할지 모르는) 수식어가 붙겠지만.......
ㅋㅋㅋ 사실 저거 기타란에 다 있거든요 저는 절대 비설을... 만들지 않아요... 대놓고 쓰지...^^7
>>232 뭐야 점술가 왜 악담해요 짱나게ㅠ 복채 주지 말자 -
237 보노보노◆PFVuJqoCPs (4320531E+5) 2019. 8. 6. 오후 10:37:28하은주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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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레벤주 (4207844E+5) 2019. 8. 6. 오후 10:37:41하은주도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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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하은주 (555929E+55) 2019. 8. 6. 오후 10:37:44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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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진리주 (9985777E+5) 2019. 8. 6. 오후 10:38:30하은주 어서오세요!
>>236 그니까요 지가 몬데 ㅡㅡ 점술가가 영주편인가...... -
241 은현주 (4355648E+5) 2019. 8. 6. 오후 10:43:49>>240 헐... 진짜 그런 거면 점술가가 권력의 흐름에 예민한 편인가봐요 영주 셋 쯤 죽였을 때 하면 빠른 수정 해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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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허억 리라 가져오세요 휘 - 들으면 감동받는 카론, cass가쟝 (9611588E+5) 2019. 8. 6. 오후 10:44:29시끄럽다는 말에 당신은 어떠하였나요. 웃음이 나올 법 했던가요? 매력이라, 음, 그럴지도 모르겠다 생각하는 건 아니길 바랄게요. 휘. 당신이 매력을 찾아서 무얼 하게요. 휘는 어느덧 차분했던 미소를 거두었더라지요. 함부로 약속하면 안 된다라. 그러면 강요를 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던 건...비밀로 합시다.
"소신은 당연히 비밀로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당신이라는 이름의 아랫사람이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이며, 레지스탕스에 가담하여도 어쩔 수 없는 약속이 아니겠습니까. 당신은 이 이야기에 따를 수밖에 없는 겁니다. 휘.
아, 그러고보니. 이름을 묻는 것은...휘, 당신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봐요? 휘,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제우스의 곁에 있었으면서 이름을 궁금해 하질 않았다ㄱ..아, 그럴법도 하지요.
당신은 소유물이자 장식품이니.
카론이라, 카론. 당신은 둘의 대화를 가만히 듣기로 했습니다. 카스가 공의 출신 영지라..펜리르, 아틀라스, 카오스..이 셋은 카론을 모르는 것이렵니다.
....펜리르 사람들은 모른다고? 제우스의 영지에 그렇게 자주 왔는데도? 아, 하기사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암. -
243 카스가 - 하데스 동생, 휘 (7089353E+6) 2019. 8. 6. 오후 11:11:27시끄러운게 매력이라던가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물론 조금 전까지도 말이다. 그런데 얘기를 하다보니까, 음... 살짝 생각을 바꿔도 좋지 않을까 싶은 기분이 드는 것도 같았다.
"어, 뭐. 나도 비밀로 해줄게. 그거 뭐 어렵다고."
일단 서로의 일을 비밀로 하자는 의견에 동의를 표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로 인해 훗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그건 나중 일이다.
"카론이구나. 그런데 내가 처음이라니,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어? 휘도?"
이름을 묻지 않았다니. 이미 알고 있어서일까 물을 필요가 없어서일까? 돌아보니 휘 역시 물은 적이 없었나보다. 흠. 예상치 못한 일이었지만, 그렇게 낯선 일도 아니었다.
그치. 너만 하겠니. 반푼아.
"아- 나, 아틀라스 출신이야. 호위기사도 좀 했었고. 거기서 나고 자라서 그 외의 지역은 하나도 몰라. 영주나 다른 신을 본 것도 카론이 처음이야."
고개를 가볍게 가로저으며 대답하고 주머니에서 막대사탕을 꺼내 입에 물었다.
"그러니까- 요컨데 어쩌다 모인 거란 거네. 지금?"
새삼스럽게 셋이 대면한 상황을 한마디로 정리해버리고 피식 웃었다. 나름 재밌네. 응. -
244 카스가주 (7089353E+6) 2019. 8. 6. 오후 11:20:26앗쒸 먼가 떡밥을 좀 캐야하는데 더워서 뇌가 일을 안한드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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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카론쟝 - 오르페우스들(?) 휘, 카스가◆PFVuJqoCPs (4320531E+5) 2019. 8. 6. 오후 11:36:08
"오ㅡ케이! 두 사람 다 비밀로 한다, 이거지?"
씩 웃으면서 둘의 대답을 들은 카론은, 무언가 생각에 잠겼다. 아틀라스 출신이라는 것에 조용해졌나, 아니면ㅡ 신이나 영주라는 말에 조용해졌나.
"아틀라스라면, 내가 모르는 게 당연하네. 으음ㅡ 혹시 능력을 빌렸을까? 조언 하나만 하자면, 헤르메스나 아레스 말고 다른 영주들 만났을 때, 크로노스의 이름을 입에 올리거나 빌린 능력은 안 쓰는 게 좋아. 특히, 라리사에선 더더욱 안 돼.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몰라."
그러면서도 잘도 크로노스의 부탁을 들어 준 하데스를 생각하던 카론은 한숨을 푹 내쉬었다. 싫은데 싫은 것이 아닌 건지도 몰랐다. "이래서, 인간이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이해 못하겠어." 들릴락말락 중얼거린 그는 잠깐 침묵했다.
"..... 나는, 다른 영주들처럼 신은 아니야. 영주도 아니야. 헬의 영주는 내가 아니라, 내 누이ㅡ 하데스니까."
고개를 가로저으며, 딱 잘라 대답한 카론은 어쩐지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곤 말을 돌리듯 "아ㅡ" 하고 양 팔을 뻗었다.
"너무 오래 비우면, 또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네ㅡ 아무튼, 헬에 언제든지 놀러 와! 혹시 모르잖아? 목숨을 잃었다가, 내 누이가 발견하기 전에 다시 생환하는 걸 도와줄 지? 역시, 나도 나라서 오래 떨어지는 건 그렇게 반기지 않으니까 돌아가는 편이 좋을 것 같네ㅡ"
기지개를 가볍게 켜던, 카론이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했다.
"착한 아이는 돌아가야 하잖아, 그렇지?"
//내일 여행 가기 때문에 막레식으로 썼습니다! 더 이어주셔도 좋고 막레로 쳐주셔도 좋아요:8 두 분 일상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8 -
246 좌우장좌우장장장좡 휘 - 카론, cass가!!!!!!!!!!! (9611588E+5) 2019. 8. 6. 오후 11:57:21휘, 당신은 카스가의 질문에 답할 건가요? 글쎄요, 그것이 부끄러운 사실도 아니었으며, 슬픈 사실도 아니었으니 당연히 직고할 수는 있겠지요.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당신은 품 안에서 휴대용 재떨이를 꺼내 곰방대를 능숙히 뒤집었습니다.
"무릇 호위기사는 주군의 말에만 대답하며 순종하는 존재가 아니겠소."
그렇게 이야기하며, 휘는 조용히 카론을 향해 시선을 돌렸더랍니다. 크로노스는...영주들과 그렇게 좋은 관계가 아님을 카론의 말에서 직감할 수 있었던가요. 휘. 당신은 슬쩍 고개를 기울입니다. 인간이 관계를 중요히 생각하는 것이라....
그것을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을터인데도. 휘가 조용히 이어지는 이야기를 듣다, 미소를 지어보였더라지요.
"가시는 길 조심히 살펴가소서."
착한 아이는 돌아가야 하지요. 그 말에 휘, 당신의 입매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음이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아십니까. 돌아가야 한다는데.....
"소신도 착한 아이가 되어볼까. 이대로 있다간 더워 죽을지도 모른다오, 카스가."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나봅니다. 휘는 슬쩍 소맷단속에 곰방대를 집어넣으며 그를 바라보았지요. 계속 여기에 있을 생각이냐는 듯. -
247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11:58:10:ㅁ 캡틴 수고하셨어요..~
.dice 1 10. = 2 호이..? -
248 휘주 ◆h4AJBxykJw (9611588E+5) 2019. 8. 6. 오후 11:58:17(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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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悲慘喪 (1336111E+6) 2019. 8. 7. 오전 12:00:02비 내린 직후의 밤이었다. 바람이 서늘하고 공기가 무겁다. 암운과도 같은 침묵. 가내는 어두운 밤 때가 되었음에도 불이 켜지지 않았다. 모든 세간이 제자리에 있었지만 내부에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는다. 사람의 흔적- 잔잔한 소음, 감정의 흐름, 온열 등으로 대표되는 떠들썩한 생활의 증거는 찾아볼 수 없었다. 버려진 폐성과 추도식의 자리가 꼭 이러했을 것이다. 사위가 그저 고요하고 어둡다. 얼마 전에 사람이 죽었으니 반절은 정확한 비유였다.
규칙적인 초침의 이동음만이 적막을 헤집으며 소음을 흩뿌려댔다. 째깍, 째깍.
죽은 듯 기척 없던 자리에 누군가가 있었다. 그는 방 안의 무엇보다도 생기 있는 존재이면서도 정체된 음울에 녹아들어 있었다. 째깍, 째깍. 소음이 반복되다, 곧 자정을 알리는 긴 종이 울렸다. 홀로 있던 산 자는 그때가 되어서야 경직된 몸을 움직였다. 종일 한 곳만을 내려다보던 두 눈이, 반 하루를 참았던 울음을 빼어내는 괘종시계를 노려보았다. 눈 전체에 핏발이 서 있었다. 시야는 이미 어둠에 익숙하여 그늘진 곳의 형상마저 뚜렷하게 보였다. 바늘은 멈추는 법 모르고 이다음의 정오를 향해 달려나간다.
---는 유골함을 꽉 그러쥐었다. 생살을 하염없이 짓씹어 입술에 피가 말라붙어 있었다. 고개 들어 텅 빈 거실을 둘러본다.
어제는 추도의 날이었다. 아이는 만 하루를 자리에 앉아 망인들의 죽음을 곱씹었다.
손안에 죽음이 남아 있었다. 연소의 흔적, 타고 남은 재가 유골함 안에서 습기를 머금어 눅진하게 응고되었다. 이것은 인골이 아니다. 아이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제 눈으로 직접 보아 알고 있었다. 태양의 불이 사람에게 내리니 죽음은 순식간이었다. 시신은 몇 줌 양의 재를 남기고 고열에 녹아 사라졌다. 그리고 또 다른 사형수의 재와 섞여 바람에 날려갔다. 사실 건져낼 유해가 남았더라도 애초부터 집행인이 수습을 허가해주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는 형장에 달려가 바닥을 긁어대는 불경을 저지르는 대신, 집으로 돌아와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홀로 종이를 태워 잿더미를 만들고, 그것을 함에 담아 시신의 흔적으로 삼는 거짓 추모를 올릴 따름이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세 명분의 잿더미만 덩그러니 남았다.
이제 ---에게는 그 무엇도 남은 것이 없었다.
홀로 남은 시간이 그 사실을 절절하게 알렸으며, 그렇기에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는 떨리는 손을 들어 얼굴을 감쌌다. 기실 정말로 모든 것을 잃지는 않았다. 사람을 잃었을지언정 남아 있던 재산은 전부 그의 소유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재물 따위는 처음부터 바란 적도 없다. 그따위 이유로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나는 단지, 단지ㅡ. 과도하게 일관된 적막이 재차 부서져 갔다. 어린아이의 흐느낌이 암실에 울렸다.
"차라리 죽었어야 했을까요?"
---가 비명처럼 외쳤다. 긴 시간 감정과 몸을 혹사한 탓에 목소리는 곧 숨이 끊어질 사람의 것처럼 거칠게 갈라져 있었다. 말은 울음이 묻어 의미가 흐려졌다. 처음부터 뚜렷한 의미를 실어 꺼낸 말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는 아주 오랫동안 울며 형체 없는 말을 뱉어내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래선 안 되는 거였는데……. 이때가 아니면 더는 울지 못하기라도 한다는 것처럼. 울어야만 용서를 빌 자격을 가질 수 있기라도 한 것처럼.
아이는 다리를 끌어당겨 무릎 속에 얼굴을 파묻었다. 웅크린 등에 돋친 날개가 흉측하게 느껴졌다. 역시 넌 비열해. 근원 모를 속삭임이 뇌리를 잠식해갔다. 몸이 하염없이 떨렸다. 목소리는 자백을 종용했다. ---는 비난을 긍정할 뿐이다. 아이는 날 선 진실을 오래 버티지 못했다.
"ㅡ내가 죽였어."
결국 그의 자백이 먼저 떨어졌다. 흐느끼며 꺼낸 말의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는 더이상의 말을 잇지 못했다. 더는 무언갈 생각할 의지조차 갖지 않았다. 아이는 끝내 그날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그러나 새벽별이 저물 여명에까지, 미안하다는 말만은 끝끝내 꺼내지 않았다. -
250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2:01:24ㅇㅏ 딱 2초만 더 빨랐으면 정각컷인데ㅔ~~!~!!!!!!!!!!!!!~!
늦었지만 캡카휘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ㅏ~~!!!!!! 캡틴은 여행 잘 다녀오시구!!!! >:3
>>248 ^ㅇ^~~~~??????!!!! -
251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전 12:03:50유
디
트
8ㅁ8....유딧쟝 ㅁ슨일ㅇ이야 유딧쟝,,,?????? -
252 은현주 (3618576E+5) 2019. 8. 7. 오전 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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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보노보노◆PFVuJqoCPs (9388402E+5) 2019. 8. 7. 오전 12: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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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Liar◆PFVuJqoCPs (9388402E+5) 2019. 8. 7. 오전 12:11:17"신, 영주라.... 그런가, 내가 신으로 보이는 건가."
카스가의 말을 떠올린, 카론은 한숨을 푹 내쉬었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자신은 그들을 이해할 수 없을 거라고 자부했다. 그럼에도 섞이고 싶었으니, 이렇게 행세를 하고 다녔다. 주변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집어 든 카론은 알 듯 말 듯한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역시나, 신이라고 불리우는 건 자신에겐 과분했다. 제 주인이면 모를까.
"그나저나, 어떡하지 진짜?"
물론, 하데스가 "그래? 그럼 말해줘" 라고 자신을 아레스에게 넘길 사람은 아니었다. 주인의 뜻에 절대 복종. 하데스는 그에게 많은 자유를 약속했다. 거짓을 고하지 말 것, 다른 하나는ㅡ 카론은 복잡하다는 듯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레지스탕스의 본거지를 알았지만,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자신들은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 실제로, 말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나을지도 몰랐다.
".... 오멘이네"
형체가 일정하지 않은 슬라임같은 것이 카론을 향해 스멀스멀, 기어오기 시작했다. 카론의 미간이 곱게 구겨졌다. 그러다, 고개를 뒤로 휙 돌렸다. 확실히, 휘나 카스가는 보이지 않았다. 인간의 시력이 이 정도로 좋을 리는 없다고 생각한 카론이 씩 웃었다.
"마침 배고팠는데 잘 됐네♡"
달빛에 비춰진 성인 남성의 그림자는, 더 이상 사람의 것이 아닌 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무언가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오멘의 비명소리가 짧게 울렸다가, 사라졌다.
하데스에게는 영주도 아닌 쌍둥이 동생이 있다.
//설마 설정과 연관 된 말을 하리라고는... :8 -
255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2:12:09(머쓱,,,,,,,,,,,,
원스 어폰 어 타임시절 이야기였습니다ㅏ~~~!!!!!(유디트: ^^b!)
앗 다들 다시 안뇽하세요~~!!!!!!!!! 좋은 새벽임다~!!! -
256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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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보노보노◆PFVuJqoCPs (9388402E+5) 2019. 8. 7. 오전 12: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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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전 12:18:08헐
헐...아 통수가 아파요..통수가..넘 아파요... -
259 은현주 (0172174E+6) 2019. 8. 7. 오전 12:18:32.dice 10 140. = 38
.dice 10 140. = 96
.dice 10 140. = 79 -
260 은현주 (0172174E+6) 2019. 8. 7. 오전 12:19:07아 콘솔안막혓어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헐 ㅏ론헐.... -
261 보노보노◆PFVuJqoCPs (9388402E+5) 2019. 8. 7. 오전 12: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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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2:20: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턱살찐 보노보노 나빠요...... 귀여워서 원망 못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60 은현이가 갓딜러라는 걸 증명했네요 쩐다 -
263 카스가 - 카론, 휘 (6505935E+6) 2019. 8. 7. 오전 12:22:46뜻밖의, 라기보다 처음 듣는 조언에 나는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여기서 새삼 깨달은 것이다. 왜 아틀라스에는 다른 영주의 방문이 없었는지, 가끔 들리던 처형의 이유에 대한 거라던지. 아, 크로노스. 당신은 그걸로 좋았던 건가요?
"뭐, 음- 그럴 수도 있지. 맞아. 그럴 수도 있는거지. 호위기사일 때는 뭐. 흐음."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휘의 말에 긍정하고, 카론을 보았다.
"충고 고맙네. 카론. 솔직히 영지 밖은 아예 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아는게 없어서. 덕분에 죽을 가능성이 좀 줄은 거 같기도 하고?"
농담마냥 가볍게 말하고 프흐, 하는 실소를 흘렸다. 과연 내가 저 조언을 지킬지는 나도 미지수였지만 모르는 것보단 분명 나을거다. 아마도....아마도.
"영주면 어떻고 신이 아니면 어때. 적대할 일만 없으면 된다고보는데. 아, 살아서 갈 수 있으면 언젠가 갈게. 굳이 살아서가 아니어도 언젠가는 가겠지만."
실소에 이어 확실히 드러나는 웃음을 흘리며 이만 가야겠다는 카론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누이인 하데스의 곁으로 돌아가는거겠지. 조금은, 아, 아니다. 나는 말을 마치고 돌아서 휘를 보았다. 한 손을 검에 얹고, 입안의 사탕을 굴리며 기지를 향해 걸음을 떼었다.
"돌아갈 곳이 없는 아이는 착한 아이일까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 응. 들어가자. 덥네."
계속 있으면 더워 죽을거란 휘의 말에 웃음으로 긍정하며 걸었다. 돌아갈 곳 없는 이의 걸음은 보이지 않게 무거웠더란다.
//쟌쟌 막레입니다 휘주 보노캡 수고하셨어랑!!! 하쒸 떡밥 못캤어 이름밖에 못들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64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전 12:24:08어....어....? 의외의 수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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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은현주 (9537275E+5) 2019. 8. 7. 오전 12:26:33>>262 창피하지만... 딜 잡은 보람이 인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머리쿵 쿠션 그거 하나씩 장만해요 세상에... -
266 보노보노◆PFVuJqoCPs (9388402E+5) 2019. 8. 7. 오전 1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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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2:31:33>>265 아 은현이 뎀딜 갓이다~~~!!!! 저 은현이만 믿을게요 언니 화이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쿵 쿠션이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고 왔는ㄷ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완전 필요할 것 같ㄴㅔ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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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은현주 (5804112E+6) 2019. 8. 7. 오전 12:33:55>>267 아 안돼요 다이스 수치도 남들보다 큰데 23 이런 수치 뜨면 진짜 저 그날 스레 못들어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유디트 발닦개로나 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론... 하데스...........
전 모르겟읍니다..... 횐님들만... 믿고...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 -
269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2:36:43한애니의 그 카론을 ㄲㅓ내온게 죄송해집니다..... 카론씨,,,,, 짱짱 대단하신 분이며 닉스 스틱스 케로베로스 진짜 이름만 들어도 간지 장난아니신 분들........
>>268 ㅇㅏ니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읍니까 은현이는 실수해도 된다~~!!~!!!
ㅇㅏ 싫어요 유딧 사람으로 발닦개 쓰는 놈 아닙니다,,,, 저는 얘를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어요(유딧: ?????) -
270 은현주 (0172174E+6) 2019. 8. 7. 오전 12:43:32>>2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디트 당황하잖아요 그럼 그냥 필요하실 때 염력 셔틀로 써주세요 은현이가 다른 건 몰라도 갑의 명령(ㅎㅎ)은 잘 듣습니다^^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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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2:48:11>>270 갑의 명령을 잘 듣는다니 멋지네요 ^^ 물론 갑은 은현이겠죠? ? 염동력자 능력 완전 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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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보노보노◆PFVuJqoCPs (1426695E+5) 2019. 8. 7. 오전 12:50:44카스가가 카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서 바로 썼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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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보노보노◆PFVuJqoCPs (9388402E+5) 2019. 8. 7. 오전 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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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은현주 (0172174E+6) 2019. 8. 7. 오전 12: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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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2: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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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은현주 (0172174E+6) 2019. 8. 7. 오전 1:03:33흠ㅋ 역시 요즘 신조어를 쓰면 못 알아들으시는 분들이 잇죠. 불야불야 신조어 배워온 보람이 있는 거 같읍니다ㄷㄷ
유디트 존재 자체가 본새라는 건 존재.자체로도 충분히 멋지다는 말입니다 ㅎ
아 죄송합니다 차단하지 말아주세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노보노... 도라에몽이랑 색은 같은데 왜 도라에몽만큼의 자비는 없나요...ㅠㅠ...... -
277 보노보노◆PFVuJqoCPs (9388402E+5) 2019. 8. 7. 오전 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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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전 1:10:26(격한 레이드에 멘탈이 파스슥 부서진 카스가주이다)
하..... 힐링...힐링이 피료해... -
279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10:40>>276 ;;;;;;;; 저 ㄹㅇ 사이트 잘못 들어온줄알앗짜나요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심하세요 저한테는 차단권한이 없어서 차단을 못하네요.....ㅎㅎ;;
>>2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보노보노짤 전부 이디서 가져오는거예요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귀여운데ㅜㅜㅜㅜㅜㅜ -
280 보노보노◆PFVuJqoCPs (9388402E+5) 2019. 8. 7. 오전 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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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15:08>>278 ㅇㅏ니 카스가주 어서오시는데 왜 이렇게 너덜너덜해져서 돌아왔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맞아요 힐링을 위해 카스가 썰을 풀어주시는 거 어떨까요???? ^^
>>280 >:ㅁ 대-단해!!!!!! -
282 은현주 (8042642E+5) 2019. 8. 7. 오전 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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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보노보노◆PFVuJqoCPs (9388402E+5) 2019. 8. 7. 오전 1:20:54카스가주 어서오시고 괜찮으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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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전 1:26:19>>281 적이..너무 강려크해서...개탈탈 털렸거든요 헣허...(해-탈) 아아니 유딧주 그거 힐링 맞아요..!? 엄 어 질문에 답은 해드릴 수 있지만은(츤츤(??????
>>282 (몹시 힐링)(편-안) 커여운 짱구에 몹시 기분이 좋아지는군여 헣허
>>283 좀 진정됐어영 갠차나여ㅎㅎㅎ2주연속 털리니까 넏모 멘탈이 와장쿵챵이어쓔ㅠㅠ -
285 보노보노◆PFVuJqoCPs (9388402E+5) 2019. 8. 7. 오전 1:29:41주물럭 움짤입니다:8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네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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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30:14>>2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결론이 그렇게 돼요 질 수 없으니까 전 아재개그 치겠습니다;;;;
>>284 아니 2주동안,,,,,,, 카스가주 대단하네요 저는 몇번 깨지면 던져버리는 사람인데....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친절하셔..... 해탈하셨으니까 쉬운 걸로 부탁드릴게요 카스가로 tmi 진단만 돌려주세요.... 저 이거 매우 궁금해.....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https://kr.shindanmaker.com/913107 -
287 보노보노◆PFVuJqoCPs (9388402E+5) 2019. 8. 7. 오전 1:30:29용량이 너무 컸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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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전 1:34:37>>285 마음만으로도 고마워여 보노캡ㅠㅠㅠㅠ사랑함다ㅠㅠ
>>286 어..돌리긴 돌려봤는데...
카스가 하타노의 TMI: 타자가 빠른 편임.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카스가 하타노는(은) 검은색의 옷과 하얀색 옷을 같이 세탁기에 넣고 돌린적이 있습니다.
#자캐의설정
https://kr.shindanmaker.com/913107
......?
카스가 : ....?????? -
289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37:38>>287 앗..........(시무룩
>2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tmi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옷 검은옷..... 정말 상상도 못한 tmi,,,,,, ㄴㅇㄱ -
290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전 1:48:10>>289 넘나 뻘한 티엠아이에 멘붕이 날아가버렸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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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인생은 궐련의 연기만치나 아스라한 것이 아닌가. (1198035E+6) 2019. 8. 7. 오전 2:15:21부드러운 손길이 아이의 머리를 한 줌 잡아 올렸다. 쥐어올린 머리를 슥슥 빗는 소리가 쪽방보다 작은 집을 가득 차지했다. 머리를 빗는 빗은 이미 낡아 이가 몇 개 부러져있었지만, 아직 머리를 빗기엔 충분했는지 머리는 걸리는 것이 없이 보기 좋게 빗어졌다. 오늘따라 어머니의 손길이 분주했다. 머리 위엔 예쁜 꽃 장식이 달렸고, 평소보다 더 화려한 비단 옷을 입었다.
얌전히 앉아있던 아이는 마침 제 눈 앞을 지나고 있는 쥐를 바라보고 있었다. 쥐는 통통했다. 분명 뭔가를 많이 먹었을 것이다. 그것이 곡식이었을지, 아니면 다른 것이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배불리 먹었을 쥐를 상상하니 그것이 부러웠다.
어린 신수는 가난했다.
하루를 배불리 먹지 못하고, 어느 날은 며칠을 굶기 일쑤였다. 그렇지만 가난하다 하여도 겉 모습만큼은 항시 단정하고 좋은 향기가 나며, 고운 비단옷을 차려입고 있었다. 어머니께 엄하게 교육을 받는 것도 있었다. 그 교육은 학교에 가지 못하던 신수에게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되곤 했다.
하지만, 가끔 어린 신수는 허울이 좋으면 무슨 쓸모가 있는지 생각하곤 했다. 당장 배불리 먹지 못하고, 이렇게 작은 집에 살면서 비단 옷을 입고 몸을 정결케 하며 교육을 받는 것은 무슨 이유일지가 궁금했다. 어느날 그 호기심을 참지 못해 어머니께 물어보니, 어머니는 신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부드럽게 일렀다.
- 아무리 가난해도, 머리까지 가난할 필요는 없다. 항상 몸을 정결케 하고, 고운 옷을 입히는 것은 자식을 향한 어미의 정이 아니겠느냐.
온정이 묻어나는 목소리는 이런 낡은 곳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며칠을 굶었음에도 목소리엔 여전히 힘이 있었고, 그 무엇보다도 총명했다. 그렇지만 신수는 그런 목소리를 싫어했다. 그 안에 담긴 뜻은 온정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다.
"휘야."
어머니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신수가 고개를 들었다. 쥐는 어느새 저 멀리 도망치고 없었다. "네, 어머니." 하고 나지막히 대답하는 소리에 어미는 부드럽게 웃었다.
"항상 당당해야 한다. 사신이 네 눈 앞에 당도하더라도 너는 사신의 눈을 마주해야 한단다."
"알고 있어요."
투정을 부리는듯한 볼멘 목소리에 어미가 신수를 끌어안았다. 작은 몸을 끌어안는 어미의 몸은 야위어 있었다.
"어머니."
신수가 눈을 감았다.
*
신수가 눈을 떴다. 아직도 몽중에 있는 듯 하여 정신을 차리려니 시간이 한참 걸리는 듯 싶었다.
여긴 어디지?
천장은 여전히 낯설었지만 곰팡이가 슬어있지 않았고, 침대는 쥐오줌 냄새가 나는 바닥보다 몇수십배는 푹신하고 편안하며, 깨끗했다. 어머니는 보이지 않았고, 작달만하던 자신의 몸은 아주 커다랬다.
한참이 지나서야 정신이 돌아왔다. 여기는 자신이 이제 몸을 담을 곳이었다. 안락하고, 넓고, 편안한 곳이었다. 신수가 똬리를 튼 몸에서 고개를 빼곤 점점 인간의 탈을 썼다. 신수의 손이 바로 옆 협탁에 놓인 장죽보단 길이가 짧지만 긴 곰방대를 집어들었다. 어둠속에서 곰방대의 대통에 능숙히 꿀물에 절인 연초를 채워넣고, 입에 문 뒤 불을 붙이는 신수의 손이 잘게 떨리고 있었다.
좋지 않은 꿈이다.
다 지난 일이고, 전부 가졌다. 전부 가지고 손에 넣고 누렸다. 권력도, 부도, 인맥도. 모조리 삼키고 호사를 누렸다.
그럼에도 한가지 가지지 못한 것이 있었는지 오늘도 꿈은 내뱉는 곰방대의 연기처럼 아스라히 제 정신을 흐려놓았다.
휘는 몸을 웅크렸다.
휘야. 하고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여전히 연기는 아스라히 흩어지고 있었다. 마치 어린날의 기억처럼. -
292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전 2:17:43휘야....ㅠㅠㅠㅠㅠㅠㅠ(눈물퍼유ㅜㅜㅠ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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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전 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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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전 2:47:52휘 앞으론 꽃길 걷자... 햄보카자...ㅠㅠ 훌쩍ㅠ
그래서 다음편은 언제 나온다구요? -
295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전 10: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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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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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전 11:06:37쥬딧주 어서오시구 푹 줌쎴나요~~~~~~~~~~~~~~~~~! 에이 11시 기상 뭐 어떱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3~~~!!!!!!!!!!!!!! -
298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1:09:20예이 새벽에 좀 주변이 시끄러워서 잠을 설치긴 했는데요 그래서 지금까지 푹 잤습니다~~~~!!!!!!!!!!! ^ㅇ^(???
아사히주는 잘 잤어요???? :3 -
299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전 11:13:37흐미 맙소사 시끄러웠다니 맙소사요 왜째서요......앗 그래두 결론은 푹 줌셨다라니 만사오케이네용 다행입니다 ^-^)b!!!!!!!!!!!!(?????)
앗 네네넹 4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난 것두 인정해주나요......?^ㅁ^ -
300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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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전 1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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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보노보노◆PFVuJqoCPs (7522532E+6) 2019. 8. 7. 오전 1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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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1:31:15>>301 ㅎㅣ이이익 아델리!!!!!!! :ㅁ(????
앗 그건 아니구.... 동거인이 새벽에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그거 준비 하느라 시끄러웠습니당..... 저는 은근히 층간소음이나 전투기나 공사소음같은 건 신경 안 쓰고 잘 자는 사람이라서 그런 유의 소음은 잘 버텼던 걸로 기억해요 ^u^(머쓱!
아 잠만요 마지막 문장이 괜찮은게 아닌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 어쩔수 없다면 할수없지만 그래도 아프면 안 되는 거 알죠....???? ㅜㅜㅜㅜ -
304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1:32:25보노캡틴도 안녕하세요~~~!!!!!! 앗 비가 많이 오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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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전 11:42:47보노캡 어서오세용!!!!!!!!!! 헉 맞아요 비오죠ㅠㅠ 조심히 즐겁게 다녀오세요~!!!
>>303 넹? 아델리한테 무슨 문제라도......^ㅁ^..??()
아하..그랬군요 :ㅁ!! 역시 저의 코난 같은 싱크빅이란......앞으론 소음 하면 집밖만 생각나는 이 나아압쁜 고정관념을 한시라도 빨리 고쳐야겠어용(??)^ㅁ^!!!!!!!!!!!!!!!!!!!! 앗 저두..소음은 자는 데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그래서..제 수면의 적은 모기밖에 없습니다^-^........
모기 캐새키^^.........
아아니 저의 마지막 문장엔 아무런 문제도 읍습니다요 :ㅁ..!! 흑흑 건강..챙겨보려 노력하겠읍니다..^ㅁ^...........안이 근데요 생각해보니까 정말 괜찮은 걸지도 몰라요. 구내염 빼고 뭔 병에 걸린 것 같진 않네요 올해 여름은 ^ㅁ^!!! -
306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전 11: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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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전 11:55:04>>306 와 세상 여으윽시 쥬딧주 난 저렇게 역동적인 아델리 친구가 없는데..!!!!(짤줍하는 소리
안이,,안 가지는 게 좋다니요..어..음....그래도 코난 자신은 안전하자나요??^^ <- ???? 농담이구 그렇다면 전일 킴을 노려보겠씁니다..나쁘지 않죠^ㅁ^..???(???
맙소사 쥬디트주....저는..저는... 사실 식물을 기르면 무조건 죽이는 이능을 가지고 있어서 아니됩니다 아니돼..근데 식충식물 도움이 되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넹 쥬딧주도 건강하시구요^-^!!!!!!!!!!((덕담)) -
308 은현주 (2325265E+5) 2019. 8. 7. 오전 11:57:46좋은.... 아침입니다.....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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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2:03:44>>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사히주 무섭.........무서워요.... 빨간 글씨 뭐야.... ◐◐
앗 긴다이치라면.......(안 봐서 정확히 모름!) 오케이 승인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아사히주 그거 알아요?? 저랑 이능이 겹치네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앗 그러게요... 파리나 다른 날벌레는 조금 효과 있다는 말 들어본 것 같긴 한데 모기까지 잘 잡을지는 모르겠어요... :ㅁ
은현주도 어서와요~~~!!!! 오늘은 일찍 일어나셨네요~~~!!!! ^^ -
310 은현주 (1402283E+6) 2019. 8. 7. 오후 12:11:33어제는 한시 반에 잤거든요~~~~^^7777 헐 근데 유디트주 되게 빨리 일어나셨네요 저보다 늦게 주무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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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2:11:39핫챠 오전 맞추셨슴다 은현주 쫀아침 어서오세요~~~~~~~~~~~!!!!!!!!!!!!!!!
>>309 애가 좀 빨갈 수도 있지 왜 우리 글씨 기를 죽이고 그래요~~~~~~!!!(???
야호 승인됐군요 ^^!!!!!!!!!! 오늘은 채고로 기쁜 날입니다~~~~~!
헐..... 파릇파릇한 시니비쟝한테 왜ㅐ 이렇게 가혹하죠? ;ㅁ; 거 능력 좀 겹칠 수도 있지 이런식으로 나오시다니 언어도단이로군요 허(?????????????)
호고고고고곡 적어도 파리한테는 효과가 있었군요..:ㅁ......!!!!! 어음 그정도면..모기는 ㅁ선풍기 바람에도 휘날릴 정도로 연약쓰하니까 가능이지 않을까 싶네요 ^ㅁ^! 그렇다고 키우지는 못하지만(이능,,,,,, -
312 은현주 (1402283E+6) 2019. 8. 7. 오후 12:14:08헐 정말 아슬아슬하게 3분 전에 맞췄네요 아사히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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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2:17:50>>312 자고이래로 오전이면 다 아침이랬습니다 ^0^(소곤소곤(???
안뇽이애오 >:3~~~~~~~~!!!!!!!!!!!!!!!!!!!!(반가움! -
314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2:23:51>>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섯시간 삼심분이나 일찍 주무셨네요.... 잘했습니다 굿은현주.....
아 네 제가 어제 좀 늦게 잤네요...... 그래도 평소에는 늦어도 10시에는 일어나는 편이라서,,,,
>>311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악 무섭다고요~~~~!!!!!!
미리 선시트를 보고 오셨어야 이런 불상사가 안 생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선점했구요 바.꿔.주.시.죠??(???
간지나기는 파리지옥이 짱간진데 얘가 제일 벌레를 못잡는다고 하더라고요.... 진짜로 벌레 잡는 용으로 키우실 거라면 끈끈이주걱이랑 네펜데스류를 추천합니다..... 저도 그렇다고 키우지는 못하지만...(2222 -
315 에반젤린주 (7371789E+6) 2019. 8. 7. 오후 1:59:11휴가....왜..째서.. 이번주 아니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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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하은주 (3211438E+5) 2019. 8. 7. 오후 3:24:47갱갱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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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보노보노◆PFVuJqoCPs (4520342E+6) 2019. 8. 7. 오후 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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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4:27:09어흐 더워ㅠㅠㅠㅠ너무더워요ㅠㅠㅠ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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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5:06:05갱신합니다~~~~~~~~!!! ! ! !! ! ! !!
>>317 와! 좋은 의미에서의 스펙타클인가요!! 그렇다면 축하드립니다! -
320 에반젤린주 (7371789E+6) 2019. 8. 7. 오후 5:07:02>>318 랜선 얼음물이라도 건네고 싶네요ㅠㅠ 화이팅이고 어서오세요!
>>317 여행! 부럽네요! 나도 여행가고싶다.. 실컷 놀다 오시길 빕니당 >ㅂ<
갱! 신! 은 ★ 모양! 오늘은 8시쯤이면 집 갈수 있으려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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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에반젤린주 (7371789E+6) 2019. 8. 7. 오후 5:07:43유딧주 어서오세요! 와! 제가 있을때 누가 있는건 처음이에요!!! 라고 해봤자.. 전 일하러.. 10분에 떠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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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5:25:45>>320 그래서 현실 얼음물을 준비해봤습니다! 와! 살거같다..
태풍도 날려버리는 한반도 더위...제발 자비좀... -
323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5:38:06!!!!!! 헉쓰 이제야 봤네요 :ㅇ
에반주는....... 어째서 항상 바쁜걸까,,ㅂ,,,,ㅜㅜㅜㅜㅜ
cass가주도 안녕하심까~~~~!!!!!!!!! -
324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5:42:15유딧주도 하이하이!!!에요!!!! 샤워 좀 하니까 살만하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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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5:51:09하이하이!!! 역시 누워서 에어컨 바람 쐬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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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5:59:05그럼요 최고져...지상낙원 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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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보노보노◆PFVuJqoCPs (6458719E+6) 2019. 8. 7. 오후 7:06:35잠깐 갱신합니다:8 드디어 숙소 도착이네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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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진리주 (9217836E+5) 2019. 8. 7. 오후 7:18:37진리주도 잠시 갱신하구 가요!
어서... 어서 가을이 왔으면.... (에어컨 하루 종일 끼고 사는 새럼) -
329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8:09:09으 아 아 아 악 고의아니게 증발해버렸읍니다,,,,,,,,,,,,,,,,,,,,
쥬딧주랑 이능 합의 좀 보기도 하고(???) 제가 어렸을 때 네펜데스를 을~마나 무서워했는지를 써놓고 싶었는데,,,,,,,,,,,,,,,,,,,,,,,,,,,,,(눈물
갱신합니당~~~~~! -
330 보노보노◆PFVuJqoCPs (1286869E+6) 2019. 8. 7. 오후 8:17:47보노보노 갱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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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8:17:59보노캡 어소세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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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보노보노◆PFVuJqoCPs (7550087E+6) 2019. 8. 7. 오후 8: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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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8:24:24허거거걱 이건 또 새로 보는 것 같은 보노보노짤이네요 :ㅁ~~~~~~~!
흙흑 보노캡 짤장인...... -
334 보노보노◆PFVuJqoCPs (3949109E+5) 2019. 8. 7. 오후 8: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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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8:31:59갱신...집....집아..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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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8:33:00야호~~~~~ 더운 여름밤엔 역시 맥주가 최곱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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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8:33:59>>334 헐 이거 앞으로 올라올 보노짤들 기대해도 되는 각이지요??????? :3
보노보노 움짤..있을 것 같은데,,,,,,,,:ㅁ(멍충
휘주 어소사~~~~~! 귀가 추카드려용 >:3! -
338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8:36:17헉 여어어윽시 cass가주~~~~~~~~~~~!!! 어소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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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보노보노◆PFVuJqoCPs (9293516E+5) 2019. 8. 7. 오후 8:38:56>>337 그으게.. 암 올라가용.. <:8
다들 어서오세요!!!!:8 -
340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8:38:58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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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8:40:40굿저녁좋은저녁~~~~ 1인욕조에 발담그고 시원하게 맥주 마시니까 이거보다 좋은게 없슴다 후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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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보노보노◆PFVuJqoCPs (9293516E+5) 2019. 8. 7. 오후 8: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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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8:42:29>>339 >>342 뽀노캡 요 사이트 쓰세요 >:3(소곤소곤
https://www.iloveimg.com/ko/resize-image/resize-gif -
344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8:44:48>>341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스가주는 짱짱 호화롭게 사신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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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보노보노◆PFVuJqoCPs (4460746E+6) 2019. 8. 7. 오후 8:46:31>>34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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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보노보노◆PFVuJqoCPs (4460746E+6) 2019. 8. 7. 오후 8: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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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8:48:11너무 큰 용량은 올라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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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8:48:53에에엗 뽀노캡 혹시 원본 용량이 얼마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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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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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8:53:26아 잠깐 테스트해보려다 잘못 눌렀어;;;;;;;;;;
죄송합니당,,,, -
351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8:54:00>>344 ㅋㅋㅋㅋ에이 호화스럽긴요 조졸합니다요~
우는 보노보노 귀엽다 -
352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9:03:24은휘, 정말 좋아했었는데...
첫만남 장소: 방과후 노을이 지던 학교
성사되었다면: 제가 먼저 청혼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17221-6d94fd06e103e3e1abe92aaf5376592f62ad2a37
#첫사랑_조작표
https://kr.shindanmaker.com/917221
아 이거 첫인상 최악 호감도 최악에서 점점 사랑으로 치닫는 그거 맞죠? -
353 보노보노◆PFVuJqoCPs (8574898E+6) 2019. 8. 7. 오후 9:07:23
-
354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9:09:30카스가 하타노, 정말 좋아했었는데...
첫만남 장소: 너와 단 둘이 있던 동아리실
성사되었다면: 4년동안 사귀고 헤어졌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17221-512933c81031b232138fb7e412c71bdbf37dc1aa
#첫사랑_조작표
https://kr.shindanmaker.com/917221
몇번 만난적도 없고 호감도도 낮은데 성사확률 개높아 -
355 보노보노◆PFVuJqoCPs (7343155E+6) 2019. 8. 7. 오후 9:10:22.dice 1 3. = 3
1-.dice 1 10. = 9
2-.dice 1 4. = 3
3-.dice 1 2. = 2 -
356 보노보노◆PFVuJqoCPs (7343155E+6) 2019. 8. 7. 오후 9:11:07분, 정말 좋아했었는데...
첫만남 장소: 반딧불이가 날아오르던 호수
성사되었다면: 하루 뒤 헤어졌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17221-af6b7c7536b2cfbddbbb7d978ad54b12ad834a0c
#첫사랑_조작표
https://kr.shindanmaker.com/917221
분: .... 소인한테 왜 그러는 것이오?(갸우뚱 -
357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9:19:03찾았다
인간 승리
https://ezgif.com/resize -
358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9:20:44하뤀ㅋㅋㅋㅋ하루는 너무햇닼ㅋㅋㅋㅋㅋㅋ
-
359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9:21:09진리, 정말 좋아했었는데...
첫만남 장소: 식인 상어가 도망친 수족관
성사되었다면: 하루 뒤 헤어졌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17221-52823eb7b1cc4beebcc4a45acc63cda1afd578c7
#첫사랑_조작표
https://kr.shindanmaker.com/917221
어... 어...? 식인상어....?
진리주 리갱! 은 드디어 집이네요... (파들 -
360 보노보노◆PFVuJqoCPs (0636065E+5) 2019. 8. 7. 오후 9:22:40
-
361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9:23:34진리주 어서와ㅇ...여기도 하루?!
-
362 은현주 (4486943E+6) 2019. 8. 7. 오후 9:26:49하은현, 정말 좋아했었는데...
첫만남 장소: 고릴라가 난동을 피우던 동물원
성사되었다면: 7년 동안 사귀다가 차였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17221-ed05eed960d5b690ba641bd02cff17bcf5b616c7
#첫사랑_조작표
https://kr.shindanmaker.com/917221
그 고릴라 하은현일듯
갱신합니다! -
363 보노보노◆PFVuJqoCPs (0636065E+5) 2019. 8. 7. 오후 9:28:05은현주 어서오세요!!!
진단이 하루를 너무 좋아해오.. 커플브레이커...? -
364 보노보노◆PFVuJqoCPs (0636065E+5) 2019. 8. 7. 오후 9:28:56우라노스, 정말 좋아했었는데...
첫만남 장소: 야근하고 돌아와보니 불이 난 아파트
성사되었다면: 2시간 뒤 헤어졌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17221-213807f72a2e83162f53f4ddccccc6ef0ebceb42
#첫사랑_조작표
https://kr.shindanmaker.com/917221
가이아: !*''*
우라노스: (큰충격)
호감도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이라니!!!!!! -
365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9:32:242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ㄱ기록갱신ㅇ다!!
은현주 어서와여~~!!! -
366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9:34:11다들 반가워용! 은현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7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9:40:18
-
368 보노보노◆PFVuJqoCPs (9000068E+6) 2019. 8. 7. 오후 9:45:34
-
369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9:45:39유디트, 정말 좋아했었는데...
첫만남 장소: 청량하게 푸르렀던 학교옥상
성사되었다면: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행복하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17221-9a59d68f2f8572fdaf7921932fef18150af8df9c
#첫사랑_조작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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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트: 제 머리는 원래부터 하얗습니다 ^^
이 말은 만나자마자 헤어지겠다는 뜻이겠죠?
유디트주: 잠만 왜 거기에 태클을 겁니까요(?????
갸아아악 갱신해오~~~~!!!!!!!!!! -
370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9:48:25사실 저 이미지 막 올리려는 순간에 사랑스러운 블루스크린이 떠서 샷건칠 뻔했네요.......^ㅁ^......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에용~~~~~~~~!
쥬우우딧주 어소사~~~~~~!!! 안이 유딧 태클이,,,,,,, -
371 솔주 ◆a4yfx2c1QY (9057114E+5) 2019. 8. 7. 오후 9:50:16갱신해용!
-
372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9:52:09ㅎㅏ아니 위쪽에서 움짤을 올리기 위한 노력의 흔적들이 보이네요...............(흐릿
>>370 흐아아아악 블루스크린~~~~~!!!!!!!!! :ㅁ
조-일(아침해라는 뜻!)주도 안녕하세요~~~ ^ㅇ^ -
373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9:52:21타카나시 아사히, 정말 좋아했었는데...
첫만남 장소: 식인 상어가 도망친 수족관
성사되었다면: 2시간 뒤 헤어졌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17221-762257faefaf31409f6aa90ea83a557a541fc74b
#첫사랑_조작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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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첫인상 좋음 관계 좋음 만난 횟수 많음 호감도 그럭저럭 평타 성사가능성 넘어가버타카나시 아사히, 정말 좋아했었는데...
첫만남 장소: 식인 상어가 도망친 수족관
성사되었다면: 2시간 뒤 헤어졌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17221-762257faefaf31409f6aa90ea83a557a541fc74b
#첫사랑_조작표
https://kr.shindanmaker.com/917221
안이
첫인상 좋음 관계 좋음 만난 횟수 많음 호감도 그럭저럭 평타 성사가능성 넘어가버림
......
2시간동안 대체 뭔일이 있었던 거야,,,,,,,,? -
374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9:52:42~~!!!!!!!!!!!!! 솔주도 안녕안녕!!! 저희 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ㅇ^!!
-
375 아사히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9:53:35아씨 저건 또 왜 저래~~~~~~~~~~~~~~(삐명~~
타카나시 아사히, 정말 좋아했었는데...
첫만남 장소: 식인 상어가 도망친 수족관
성사되었다면: 2시간 뒤 헤어졌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17221-762257faefaf31409f6aa90ea83a557a541fc74b
#첫사랑_조작표
https://kr.shindanmaker.com/917221
안이
첫인상 좋음 관계 좋음 만난 횟수 많음 호감도 그럭저럭 평타 성사가능성 넘어가버림
......
2시간동안 대체 뭔일이 있었던 거야,,,,,,,,?
(쪽팔림) -
376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9:53:42유디트주 솔주 어서오세오!
-
377 솔주 ◆a4yfx2c1QY (9057114E+5) 2019. 8. 7. 오후 9:55:06모두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좀 바쁜 사람이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사실 이거 전략이에요 좀 가끔 와서 볼 때마다 반가우라고^♡
-
378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9:55:11>>3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사히 대체 뭘 한건가요...........(?????
진리주도 안녕안녕하십니까~~~~!!!!!! :3 -
379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9:55:53솔주 어서오세용~~~~~~~~~~~~~!
>>372 흑흑 제가 막....50MB에 육박하는 움짤을 자꾸 틀어서 돌아버린 모양이야요,,,,,,,,ㅠ
ㅋ ㅋ ㅋ ㅋ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어느정도 각오는 했지만 벌써 조일주로 만들어버리면 우짜자는 겁니까~~~~~~~~~~^-ㅠ!!!!!!!!!! -
380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9:59:14>>378 안심하세요 가마~ 놓고 생각해보니 평범한 연애못하는 조일이네요 ^ㅁ^~!!
조일아~~~~~ 조일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안이 이거 겁나 친근하잖아요.. -
381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9:59:29>>377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임니다... 그렇게 전략을 공개하시면 밑천 드러나는 거 아니예요??? 그런데 알면서도 넘어가고 싶네요 솔주 밀당 고수
>>379
ㅎㅏ니 50메가.....? :ㅇ
ㅋㅋㅋㅋㅋㅋㅋㅋ각오까지 하셨던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한자를 보면 한국식으로 읽고싶은 심리가 있는걸요.... :3c(???? -
382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02:13>>381 예 그렇습죠 제가 얼마나 바들바들 떨면서 언제 나오나ㅠㅠ했게요(?)...........
앗 그건 좀 ㅇㅈ....^^ -
383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0:04:36>>380 왠지 모르게 자옥아 반주 틀어놓고 싶어지 읍읍(????
>>3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뭐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실,,,,, 사실 저도 주디스가 언제 나올까 긴장하긴 했었어요 으아악 통했다(??? -
384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0:05:36(관전이 넘모 좋다)(팝냠!)
-
385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08:10
-
386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09:43엥
국산맥주주도 같이 잡답해요 뭐하세요~~~~~~~~~~~~~~~(팔짱끼면서 친밀감 어필~!(cass가주: 아니요 님...?????;;;; -
387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12:52타카나시 아사히에게 크리스마스까지 애인이 생길 확률은 크리스마스까지 얼마나 남았다고 이런 진단이나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솔로인 거에요.
https://kr.shindanmaker.com/291824
아 진단님 뼈때리시네~~~~~~~~~~~~~~~~~~~(전치4주 -
388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0:20:48>>384 !!!! 저 빼놓고 팝콘 드시는 거 용서 못해요(뺏기!(???
>>385 으아악 아델리가 또~~~!!!!!◐◐
호미...? 그랬나요 저는 유디트 하면 그 장군님 목을 따는 강력한 그림이 먼저 생각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별보다는 이미지 차이가 크다고 생각했었어요 :3
주디 하면 폴짝폴짝 토끼경찰이 먼저 생각나기도 하고(???
유디트에게 크리스마스까지 애인이 생길 확률은 99%입니다. 확실할 거 같죠? 1%가 사람을 울리는 법이에요.
https://kr.shindanmaker.com/291824
기적은 있는 법입니다 저는 1%의 확률에 올인하겠습니다;;;;; -
389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0:22:08은휘에게 크리스마스까지 애인이 생길 확률은 0%입..... 음? 어 또 님이네요. 이 진단 몇년째 하시는 거에요? 아직도 안 생겼어요?
https://kr.shindanmaker.com/291824
시ㅂ..아니 바르고 고운말~~ -
390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0:24:01>>389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단님 휘한테 왜 영고 줘요;;;;
휘주도 다시 안녕~~~!!!!!!!!!!
헉쓰 잠깐.......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 -
391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25:45>>388 저어는 성경의 유디트에 대해 사실..잘..몰라서◑◑..거의 어감만으로 판단하게 된 것 같네용~~~~~ :3 헉 주디 맞아용 주디 토끼 쥬디스.......... 쥬-딧 토끼 분장 시켜주세요(?????????
아안이 세상에 쥬딧이 미래에 연애를 한단 희소식을 들었습니다요~~~^ㅁ^!!(달려옴!!
>>389 진단 주제에 어디서 거짓말을 떽 :ㅁ!!!!
허걱 유딧주 안녕히~~~~~~! :ㅁ -
392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0:25:55유딧주 다뇨시라~
은휘(은)는 살아남은 흑색의 비숍.
#자캐가_체스말이_된다면
https://kr.shindanmaker.com/841491
아 아파요 아 아 아 -
393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0:26:17카스가 하타노에게 크리스마스까지 애인이 생길 확률은 100%입니다. 어라? 잠깐.... 이건 Ang의 기운이 느ㄲ읍 읍
https://kr.shindanmaker.com/291824
Ang의 기운ㅋㅋㅋㅋㅋㅋㅋㅋqq
>>386 >>388 하지만 관전이 넘모...넘모 좋은걸오... -
394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27:08타카나시 아사히(은)는 모두를 승리로 이끄는 백색의 킹.
진단님 개소리마요. -
395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0:28:07ㅋㅋㅋㅋ이름 빼봤는데요
휘에게 크리스마스까지 애인이 생길 확률은 음...!? 휘의 영압....아 아니 커플이 될 확률이 사라졌어....?
https://kr.shindanmaker.com/291824
데플난단 소리군요 알겠습니다....남은 삶..열심히 살겠습니다.. -
396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30:46카스가주도 요로코롬 잡담을 하셔라~~~~~! >:3 안이 진단님 드립이,,,,,,,
>>395 .......? 오늘따라 진단님이 개소리를 많이 하시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마이크 들이댐 -
397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31:55조일(은)는 태생의 한계를 넘을 수 없었던 흑색의 폰.
조일에게 크리스마스까지 애인이 생길 확률은 0%입니다. 내가 님 안생긴다고 했잖아 왜 계속 해 이게 대체 몇년째야. 포기해 좀....
조일이라 하니까 맞는 결과 나오네용^^ 이제부터 조일주라 불러주세용~~~~~~~^^!!!!!(스불재 예약 -
398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0:32:19>>396 ??? 이번 진단은 맞는 것 같다고 하면 얻어맞나요 ^-^..;;;
-
399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34:23
-
400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0:35:08
-
401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36:23>>400 금빛다이아손 연성을 봐서 한번 봐드리겠슴당 ^ㅁ^!!!!! (이뭐병
헉 솔주가...:ㅁ! -
402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0:38:17>>395 에 그 진단 내가 뿌숴버리게쒀!!!!!
>>396 드립이 뼈를 때려서 넘모 아팠다고 함미다... 는 잡담력을 못따라가게써요ㅠㅠ화력 넘 하태..!!!! -
403 솔주 ◆a4yfx2c1QY (9057114E+5) 2019. 8. 7. 오후 10:40:01레스... 써도... 되나....? 다른 캐릭터로... 오게 될 것 같아용*^^*.... 아예 가는 거 아냐....
-
404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41:03>>402 으악 카스가주 아프면 안 돼용 살아나셔라 얍~~~~~~~~~~~~! 안이다! 국산맥주도 뜨거워질 수 있다 >:ㅁ!!!(??????????
-
405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0:41:29
-
406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42:14>>403 흑흑 솔주..이제는 안녕...^-ㅠ(?????) 농담이구 솔이솔솔과 못만나서 쪼끔 아쉬운 게 사실이지만..새 캐릭터 기대할게용 >:3~~~~~~~!!!!!
-
407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42:53허거거걱 커여운 진리주 어소세용~~~~~~~~~~~`
((레드카펫 깔아드림)) -
408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0:43:11>>403 앗 88 손에 잘 맞는 캐로 돌아오시길 바라요!!!!!
진리주 안ㄴ녕~~!! -
409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44:13타카나시 아사히님은 당신을 카톡차단한 사람을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대신 54% 확률로 그 사람에게 "카톡 차단 풀어주세요ㅠㅠ"라는 문자가 발송됩니다.
#쓸모없는초능력
https://kr.shindanmaker.com/708793
:ㅁ!
그런 능력 없어도 얘가..알아서..보내는데요..?(???????
아사히: 흑흑 관심 좀 줘..
...... -
410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45:39왠지..1시에 뾰로롱 킵하고 갈 것 같지만(...) 일상도 느긋하게 구해볼게용 >:3!!
-
411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0:46:15>>407 그렇습니다 저는 귀엽습니다! (´∀`)
휘주 조일주 모두 반가워용!!
앗 우리 기여운 솔이..... 함께 일상 돌려주셔서 넘 감사했구.... 머리끈... 머리끈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눈물줄줄) 흑흑 솔주... 다른 아이로 다시 뵈어요... -
412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0:47:31>>404 맥주가 뜨거워지면 터지는데요???!!!!??????
솔주ㅠ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앗아 진리주 웰깜~~~~ -
413 솔주 ◆a4yfx2c1QY (9057114E+5) 2019. 8. 7. 오후 10:48:16맞다 진리....................... 진리 머리끈 이렇게 먹튀하나요................. 진리주 나중에 꼭 소송 걸어주세요 몇배로 배상해줄게..................
그으럼 보노보노의 허락을 맡기 전까지 다녀오겠습니당 우리 전에 알던 내가 아냐 브랜뉴싸운ㄷㄹ로 만나용~~~!!! -
414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49:08>>411 와 귀여운 진리주 >:3!!!!!!!!!!!
>>412 엄ㅁ 그럼 터지기 직전까지만 뜨거워질까요^^~~!!!!! 퍼펙트~~~~~(카스가주: ;;;;;;; -
415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50:01솔주 나중에 봬용~~~~
-
416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0:50:48>>413 괜찮습니다 사실 울 솔이한테 새로운 머리끈 주려구 햇기 때문,,,! 흑흑 솔주,,, 안녕,,, (영원한 안녕톤)
카스가주도 반가워용!
>>414 ((현타가 온 듯한 진리주이다)) -
417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0:51:09나중에 봐여 솔주~~!!!!
>>414 ;;;;;;; 아 님 그건 좀;;; -
418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51:37>>416 엥 귀여운 진리주 현타 오지 마요~~~~~~~~~~ :ㅁ~~~~~~~~~~~~~~(흔듦!
-
419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0:52:26
-
420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52:27>>417 ㅎㅎ^ㅁ^..(머쓱!
-
421 조일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53:38>>419 휘의 어썸~~한 존안이 있겠지 않겠사옵니까?
보여주세요,,,,,,,,,(붙잡음,, -
422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54:45자꾸 조일주 하니까 게슈탈트 붕괴올 것 같네요 :ㅁ(동공팝핀) 이얍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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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0:57:13>>418 (탈탈탈)(탈곡되는 중)
울 휘 가면 뒤에 이세상 존잘 얼굴 있다는 거 전세계가 아는데용;; -
424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0:59:04:3 (대충 일상은 아직 구하고 있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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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1:00:40>>419 (안믿음)
일상은...음....(흐물흐물해진다(도주(?!!?? -
426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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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01:47((시간을 본다)) 당장 내일부터 휴가철이라,,, 짬이,,,, (머리박) 흑흑 저는 힘들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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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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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04:04저도 지금은 잡담과 주접만 가능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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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04:44아니 그게 모애오 저는 진리가 흑발금안이니까 영광으로 안고 살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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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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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07:23>>430 레지스탕스 팬클럽 1등 지분률 은 휘,,,,, (주접) 흑흑 휘랑 만나면... 휘한테도 진리 머리끈 선물로 즈ㅓ야지.... 이건 거의 모 머리끈 선물하기 캠페인 수준,,,
>>431 아안이 1시에 일을 한다구요....?.? -
433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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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09:46>>432 넵.....재택근무....라서요............^-^...........(쥬금
>>433 으아악 휘야 휘야아아악 눈만 봐도 보배로운 휘야아아아아아아~~~~~~~~~~~~~~~~~~~~~~~~~~~~~~~~~~~~~~(외침!!!! -
435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1:10:28>>433 허어어어어어 (심장마비로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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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보노보노◆PFVuJqoCPs (2128649E+6) 2019. 8. 7. 오후 1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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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12:01>>436 와! 드 디 어 움 짤 이 다 ! ! ! ! ! (환호성
으아악..혹시..번개.......?(동공지진 -
438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1:12:49>>436 아않이 눈물 주륵 넘모 귀여운거 저뿐임까...? (동공지진) 밖이 왜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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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보노보노◆PFVuJqoCPs (2128649E+6) 2019. 8. 7. 오후 11: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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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14:19조금 뜬금이지만 저요...... 위키 플레이어 목록에서 칭호 ??? 되어있는 부분 보면 쵸큼..가슴미......아픕니다,,,,,,,,,,,,,
님들 제발 칭호 추가좀,,,,,,,,,,(쓰러짐 -
441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14:22캡 어서오세요!!
제우스가 화났다..,,, -
442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15:13앗 뎬댱 제우스가 아니었어,,,
>>440 마자요 우리 친구들 칭호 추가 좀 해주셔라 칭호 보는 맛이 얼마나 쏠쏠한데용 -
443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16:16>>439 아아ㅏㅅ 네온사인8ㅁ8...........캡틴...안대라도 하심은...........(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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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16:29아이고 캡틴 어떡해요...(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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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보노보노◆PFVuJqoCPs (2128649E+6) 2019. 8. 7. 오후 1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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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17:17^-^ 칭호가 영원히 가는 것도 아닌데 괜찮죠~
저도 칭호 비설 좀 풀리면 바꿀 예정이고.. -
447 보노보노◆PFVuJqoCPs (2128649E+6) 2019. 8. 7. 오후 11:18:06
-
448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18:34>>442 으악 진리 말씀이 진리~~~~~~~~~~(개드립으로 돌팔매형에 처해짐
>>445 ?
?
?
??????????
분..역시 떡밥캐였어........(동공사망 -
449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19:46분... 분 스포일러구나.... (궁금해짐)
진리는 비설이 풀리던 아니던 지금 칭호... 쭉 갈거예욥,,, 사실 모 비설도 별 거 없어서리,,,
캡... 캡.... (꼬오옥 -
450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1:20:22칭호....칭호? 헤헿ㅎ헿에ㅔ헿(아무생각이없다왜냐하면아무생각도없기때문ㅇ(읍읍
-
451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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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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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1:20:51머쓱(칭호 정하는 데 일주일 걸린 사람.........
야호 돌아왔다~~~~!!!!!!!
앗 그 그 그런데 캡틴 어째서..... 주무실 때 안대나 천같은 걸로 가리시기..... -
454 보노보노◆PFVuJqoCPs (2128649E+6) 2019. 8. 7. 오후 11:21:05그거 해보고 싶내오 진실&거짓. .dice 1 4. = 3개의 문장 중에서 거짓이 몇 개인지 진실이 몇 개인지 추리해보새오!
-
455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21:10조일이는..조일이는,,,,,,
칭호라기보단..그냥...호구라서^^;;........(머쓱!
칭호를 호구로 바꿀까봐요(아사히: 안대 :ㅁ!!!!!!!!!!!1 -
456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21:49헉!!!! 저 할래요!!!!!!
-
457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1:22:15
-
458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22:25웨 두 개나 올라가,,,,,,
헐 저 할래요!! 미니게임!!! 사실 우리 애들 델꼬 왕게임이나 에유도 해보구 시펐습니다.... 근데 아직 다들 초면이라 머쓱^^,,,, ;; -
459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22:47>>451-452 꺄아아아아아아ㅏ아ㅏㅏㅏㄱ(두번쥬금
악 이제보니 진리주 말씀이 진리~~ 해야하는데 주를 빼먹고 말았네요^ㅁ^...
쥬우우우딧주 어솨용!!!!!!!!!!!!!!!!
>>454 흐미 :ㅁ.......!!!!!!!!!! -
460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23:25저두 할래용~~~~~~~~~~~`
((얘는 진짜 별거없음)) -
461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23:26>>457 유딧주 조심하지 않으시면 꿈에서 진리주가 저러구 나타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딧주 안이에오 저는 무해한 새럼....제게 안기세요...... -
462 보노보노◆PFVuJqoCPs (2128649E+6) 2019. 8. 7. 오후 11:23:39-피는 붉은색이다
-영주 대다수는 타인이다
-영주가 아닌 4명의 신 중에 누군가는 여기에 있다. -
463 보노보노◆PFVuJqoCPs (2128649E+6) 2019. 8. 7. 오후 11:24:19
-
464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1:25:06허걱ㄱ쓰 진실거짓이요~~~~~???? ^ㅇ^(헐레벌떡!
>>458 !!!!!!!!헐 저도요 그거 짱재밌겠는데........... 다들....... 초면이야........ㅜㅜ
다들 안녕하심니까~~~!!!!!! ^ㅇ^ -
465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25:57어..어......
피는 붉은색..맞구.....
영주 대다수가....타인이다..........? 무뭐머머머무ㅜ머뭐 뭔뜻이지.......?!(동공지진
헉 신님이 가까이 있다는 거 신빙성 있구.......!!
(헛소리주절주절 -
466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26:32뭐야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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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보노보노◆PFVuJqoCPs (9457491E+5) 2019. 8. 7. 오후 11:26:42
-
468 보노보노◆PFVuJqoCPs (9457491E+5) 2019. 8. 7. 오후 11:26:42
-
469 보노보노◆PFVuJqoCPs (9457491E+5) 2019. 8. 7. 오후 11:27:15
-
470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27:23아고 귀여워 우리 보노캡~~!!!!!!!!
-
471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28:32엄 대다수는 타인이다...? 전부 다 타인이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1인 다역이 있다는 말인가.....? 피는 붉다는 당연한 진실인데, 4인 중 하나가 여기 있나.....?? 안이 캡 나한테 왜이래요 증말
>>463 다들 초면이라 왕겜 시키면 막... 어... 1번... 일어나서... 춤추기.... 요런 거 밖에 안 시킬 거 같아요 ㅎㅅㅎ..... 머-쓱 -
472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29:19탑승!
.dice 1 4. = 4 -
473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1:29:34>>461 ㅎㅣ익 진리주 프레디였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까요 앗 진리주 너무 늠름하시다 ^ㅇ^(꼬옥
>>462 어........ :ㅁ
피는 붉은색이다 o
대다수는 타인이다 o
4명 신 중 누군가는 여기 있다 o!!!!
(궁예 실패! -
474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29:37크아아악
-
475 보노보노◆PFVuJqoCPs (4601464E+6) 2019. 8. 7. 오후 11:29:54
-
476 보노보노◆PFVuJqoCPs (4601464E+6) 2019. 8. 7. 오후 11:30:37
-
477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31:08.dice 1 4. = 3
아사히 맥주 얜 진짜로 아무것도 없지만 재미있을 거 같으니 굴려봅니다~~~~~~~~~~^ㅁ^! -
478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1:32:16아 맞아요 울캡 진짜 짱귀엽다~~~~!!!!!!!!
>>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예요 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것ㅍ같잖아......ㅜㅜㅜㅜ
하지만 그 춤이 요상한 춤이라면 어떨까요....??? ^ㅇ^
>>472 호고고곡~~~~~!!!!!!! :ㅇ -
479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32:26진리는... 모로 해야하나...... (심란)
>>473 이래서 눈치 빠른 사람들은 싫다니까,,,, ((???))
후 제가 한 듬직 하긴 합니다 유딧주 저만 믿으세요..... (자뻑) -
480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1:35:33헉쓰 간만에 cass 마셨는데 맛있네요(무뜬금!
>>4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아아악 진리주 짱머싯써~~~!!!!!!!!!
.dice 1 4. = 4
저도,,,,, 뭘로 해야할까............(일단 던지고 생각해보기! -
481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1:36:25엇 어 뭔가 재밌는걸 하는거같은데!!!(추리 잼병)(조용히 팝콘을 꺼낸다
-
482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1:37:01크아아아악
-
483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37:51- 휘에겐 동생이 있었습니다.
- 휘는 도망치기 직전에 얼굴을 칼로 그었고, 그 흉터를 가리기 위해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 휘는 쌍둥이입니다.
- 휘는 환청을 듣습니다.
^^ -
484 보노보노◆PFVuJqoCPs (198632E+62) 2019. 8. 7. 오후 11:39:46
-
485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40:18.dice 1 4. = 4
진리를 짤 때 쫌 입체적으로 짰어야했는데,,,,, 젠쟝,,,,, ((아직도 캐릭터 내면 다 못 짜신 분))
>>483 어어....
1. X
2. X
3. O
4. O
도전~~!~! -
486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40:50>>485 정답은....
10스레에 공개됩니다!!!! (뭔 -
487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42:30>>483 엄마갓....
동생..동생....이거 왠지 아닐 거 같구....
이거 뭔가 신빙성 있구......
쌍둥이......아니 잠깐 설마 이걸로 서술트릭 쓰신 건 아니죠 휘주?(진지함
이거 맏는 거 같애.........
(헛소리 제2 -
488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1:42:57>>483
1,2,3,4 전부 X라는 것에 내 일주일치 아이스크림을 ㄱㄴ다!!!(??
>>484 (캡의 배를 쓰다듬어준다 -
489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44:321. 진리의 귀걸이는 부모님이 주신 것이다.
2. 진리는 누군가를 죽인 적이 있다.
3. 진리가 헤르메스 외로 증오하는 누군가가 있다.
4. 진리는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 -
490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45:21전..
할 거 없는데..다갓님이 3개나~~~~~~ㅠㅠ
암튼 이얍~~~~~~~~~~~~~~~~~~~~~~
1. 타카나시 아사히는 저의 이능을 달갑게 여기지 않습니다.
2. 타카나시 아사히는 외동이 아닙니다.
3. 타카나시 아사히는 용병단에 악의를 품고 있습니다. -
491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45:24서술트릭,,, 이면 저는 휘주를 미워할 것,,,, 진리 염색 시킬거야,,,,, ()
-
492 하은주 (3211438E+5) 2019. 8. 7. 오후 11:46:12(팝콘)
-
493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46:24서술트릭을 쓰고있긴 합니다만...(흐릿..(시선..회ㅍㅣ....
-
494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46:26>>490 앗 잠만~~~!~~!~!~! 셋다 O일 것같은 느낌 적인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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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48:28진리 염색시키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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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48:37>>489
1. 이거요..제가 저의 킴전일 같은 추리력으로(feat. 쥬딧주가 인정해주심!) 억측을 좀 해봤는데 진리 독백에 나왔던 그 아조씨가 준 거 같아요......(진리주: 아닌데요;;
2. 이거~~~~~~~~~~~~~ O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허거거거걱 이거 왠지 삘이 아니다........애오......
4. 맏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사실 짐작가는 게 있음..!!!(그리고 장렬히 틀림 -
497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1:50:11>>489 음...음... 다 진실인거같기도 하고... 다 거짓인거 같기도 하고... 흐으음...
>>490
1. X
2. O
3. X.....?
이야 이거 생각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양 -
498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50:20하은주 어서오세용~~!!!
>>493 안이 이분이~~~~!!!!(짤짤이
>>494 ^-^!!!!!!!!!!(의미심장한 웃음!
>>495 으앗 호옥싀 무지개빛입니까..........?(진리주: 아닌데요;;
-
499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51:19>>489
엄..
x
o
o
o
일 것 같아요........아사히는 다 o일 것 같구...(줄줄줄줄줄 -
500 하은주 (3211438E+5) 2019. 8. 7. 오후 11:51:34깎! 아사히주, 안녕하세요!
-
501 휘주 ◆h4AJBxykJw (1198035E+6) 2019. 8. 7. 오후 11:52:23하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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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하은주 (3211438E+5) 2019. 8. 7. 오후 11:52:54휘주도 안능하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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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진리주 (7382244E+6) 2019. 8. 7. 오후 11:53:12하은주 어서오세요!! 아 이거 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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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54:44이거 진짜 재미있네요..
님들 이거 한바퀴 돌아가면 전 한판 더 할 의향 있는데 >:ㅁ~~~~!!!!(의~~지 -
505 하은주 (3211438E+5) 2019. 8. 7. 오후 11:55:02요즘 뭐 만들고 있어서 어장에 자주 오지 못했읍니다.
하은:
061 먹기 싫은 반찬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먹기 싫은 반찬이 있을까요?
125 아프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아픈 거 다 날아가버려라!
318 셋이서 8조각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다면?
저는 먹지 않아도 괜찮아요! 꼭 먹어야 한다면 하나만 먹을게요.
(주섬주섬) 저번에 올리지 않은 진단이라도... -
506 하은주 (3211438E+5) 2019. 8. 7. 오후 11:55:43진리주도 안능하쩨염!
-
507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55:59>>505 허거걱 하은이..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은주 세상마상 바쁜 거 다 날아가버려라~~~~~~~~~~~~~~~~~~~~~~~(부채질(??? -
508 유디트주 (1336111E+6) 2019. 8. 7. 오후 11:56:59-유디트는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다.
-유디트는 과거 누구보다도 가까웠던 사람들을 증오했다.
-유디트는 제 목숨을 무가치하게 여기고 있다.
-유디트는 강박증이 있다.
저 진짜로 진지하게...... 뭐할지 생각이 안나서 지금까지 썼어요 휴 겨우 완성했다(머쓱 -
509 카스가주 (6505935E+6) 2019. 8. 7. 오후 11:58:57>>508 흐으으음....... (진지하게 봄)(매우 진지하게 봄)(봄....봄봄.....)(???????(과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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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아침해주 (1150687E+6) 2019. 8. 7. 오후 11:59:05>>508
아앗......먼가..먼가 이건 맏는 거 같아요..!! 약간 어린시절 땜시 그렇게 된 거 같기도 하구......ㅠ(feat. 긴다이치급 추리력
이건..이건......이이건......뭔가...아닌 거 같은 삘.....? 맞나......?(헷갈림
이거.......맏는 거 같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풍우름
왠지 이거도 O같은 느낌적인 느낌..!! 쥬디야 햄보카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11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전 12:00:18>>508 아 이거~~~~~~~
1. O
2. X 제 추리로는,,, 증오 했다가 아니라 증오 '한다' 일 거 같아요,,, ((아무말))
3. O ~~~~~ 아 유딧아 그러지 마~~~~~ㅠㅠㅠㅠㅠㅠ
4. X
허흐흑 하은주 넘 귀여워,,, -
512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01:12아니 진짜로 피자를 다른 사람 준다니 하은이 천사~~~~~!!!!!!! :ㅇ
하은주 안녕하세요~~~~!! ^ㅇ^
>>483
어…………어어……………………
o
x
o
o !!!!!!!!
>>489 (두뇌풀가동!)
x o o o !!!!!!!
>>490
O O O ......????
(장렬히 틀림! -
513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03:36으아아아아악
이거 짱잼이니까
혹시 한판 더 돌리실 분~~~~~~~~~~~?(그아없 -
514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05:06헉쓰 이거 추리하시는 거 보니까 진짜로 재밌네요 ^u^!!!!!!
>>511 ㅇㅏ아니 시제까지 고려하시다니 대단하신 분.....!!
정답은~~~~~~~
언제 공개될까요 저도 모르겠다.... :0 (???? -
515 하은주 (1789481E+5) 2019. 8. 8. 오전 12:06:45다들 안뇽! 안뇽!
-하은이는 자기 몸을 던져서라도 다른 사람을 구한다.
-하은이의 이름은 한국어가 아니다.
-하은이는 멍청하지만 착하다.
하은주도 슬쩍... -
516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09:29>>513 (스 으 윽!
>>515
앗 하은이는.....
첫번째는 o일 것 같아요.... 우리 하은이....ㅜㅜㅜㅜ(뽀다담
두번째는 x!
ㅠㅜㅜ????? 아니 막줄 뭐예요 이건 앞이 틀리면 뒤가 맞고 앞이 맞다면 진실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교수님 너무 철학적인 논제입니다(??? -
517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전 12:09:53>>515 차례대로 O O X 않이... 멍청하지만 착한거 모에요 안 멍청하고 넘나 예쁜 하은이로 합시다
-
518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11:06>>515
흑흑 하은이 같은 천사라면 당연히 맏다!! 아니겠슴까ㅠㅠㅠ
하은이라는 이름 자체는 한국어 맞는 거 같구용...
세번째도 맏다!!!!!!!!!!!!! -
519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11:58아니 잠깐 다시 보니까 멍청하다 뭐애오 문맥을 잘못 해석해짜나~~~~~~~~~~~~(삐명
세번째..아아니...멍청하다는 아니다...... -
520 하은주 (1789481E+5) 2019. 8. 8. 오전 12:13:36이걸 다 맞추다니 놀랍읍니다. 누가 다 맞췄냐면... 하은주도 모릅니다. (?????
-
521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15:10흑흑..다시 구해봄다
진실거짓겜 한판 더 하실 분~~~~~~~~~~~~~~(하고 싶은 자의 처절한 움직임 -
522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18:04다들 주무시나보당 :3c
잠시 핫바 데우고 올게용~~~ :3 -
523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전 12:19:17>>515
1. 당연히 O죠ㅠㅠㅠ
2. 아 이거 몬가 하은이 본명 따로 있을 거 같아서 X,,, (그리고 장렬히 틀림)
3. 이거 틀렸습니다 왜냐면 하은이는 멍청하지 않기 때문 그저 하은이는 천사예요! 천사!!! -
524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전 12:19:27밤을 불태우기위한 에이드를 타왔슴미다 (쮸왑
-
525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전 12:20:07헉 진리는 이제,,, 더 짜낼 게 없써요,,,,,,(평면 캐릭터의 한계)
앗 아침해주 다녀오셔라~~!~!~ -
526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21:37>>520 그렇게 결과는 영영 논쟁거리가 되고 마는데……
>>521 하아니 요깃따~~~~~~!!!!!!(손 제일 위에 올림!
-
527 휘주 ◆h4AJBxykJw (6750933E+5) 2019. 8. 8. 오전 12:25:10194 캐릭터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 :)
082 돼지고기 vs 소고기
> 가리지 않습니다. 고기 is 뭔들..
025 캐릭터의 연애관은?
> 당신이 나를 향하지 않는다면 방법이 하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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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하은주 (1789481E+5) 2019. 8. 8. 오전 12:25:33한국어는 맞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어이자 영어이고 일본어니까요. (???)
-
529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28:22아사히주 다녀오시구~~~~!!!!!!
>>524 헐ㄹㄹ러 무슨 에이드예요??? 'p'
>>525 진리주 넘하시다 우리 진리 입체적인데요 완죠니~~~~!!!!!
>>527
아
첫번째랑
막줄
무업니까요
◐ㅁ◐!!!!!!!!!!!!
>>528 앗 머 머 뭐지 점점 알 수 없어져요...... 'ㅁ'
-
530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33:16와 순간 제 핫바가 안 보여서 누가 훔쳐간 줄 알았네요 살인 저지를 뻔^^(땀쓱
돌아왔슴다~~~~~~~~~~>:3!!! 허거거걱 유딧주 저랑 가볍게 한판 하싈...........?^ㅁ^ -
531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전 12:36:18>>523 앗 이거 2번 O라고 해야하는데 웬 엑스,,,(얼탱
>>527 아니 휘 왜 웃어요
휘 왜 마지막 줄 모예요
>>528 (흐린눈)
>>529 녜? 진리 땅바닥에 붙어있는 거 안 보이세요?? 진리는 그저,,, 아싸일 뿐,, -
532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36:35아아니 휘야..휘야 무슨 일이야............ㅠ 막줄 넘 의미심장하구...........
타카나시 아사히:
037 특별한 성적취향이 있나요?
-> 네?
323 연상과 연하 중 더 편하게 대하는 쪽은?
-> 딱히 신경쓰지 않습니다 양쪽 다 조아용~~~~~~~~~~~~~>:3!!!
235 글과 그림 중 더 재능있는 쪽은?
-> 손재주 딴 데 안 가죵! 당근빳따 그림 아니겠습니까~~~~ 아 글씨가 이쁘긴 합니다. 글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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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37:16>>530 ?????잠ㅁ깐만요 너무 상쾌하게 말씀하시는데 뒷말이 무섭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옵셔~~~!!!!! 앗 예스 그럼 라이트하게 한판 할까요~??? :3 -
534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전 12:37:39
120 50m,100m 달리기를 한다면 기록은 어느정도?
카스가 하타노: 재본 적이 없어.
271 경험과 이론 어느 쪽에 강한가요?
카스가 하타노: 어... 경험이지.
279 비밀스러움 or 솔직함
카스가 하타노: 그 중간은 없어? 그럼 솔직하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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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레몬딸기에이드에옹!! 딸기청..이게 마지막...흡ㅜㅜㅠㅠ -
535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39:41>>533 엥 무섭다니용~~~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여 :ㅁ~~~~~~~~~~~(이뭐병
예압 갑시다 레츠 다이스~~~~~~~~~~~>:3!!!!!!!!!!!!
.dice 1 4. = 1
비나이다 비나이다 다갓님 제발 4만 주지 마시옵고..씽크빅이 안 딸려요 으아악 -
536 하은주 (1789481E+5) 2019. 8. 8. 오전 12:40:33하은:
133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편인가요?
아니요!
008 지금까지 꾼 꿈 중에서 가장 끔찍했던 꿈은?
없는데요!
135 괴담이나 미신, 소문같은 것을 믿나요?
실제로 존재하는 거 아니었나요? (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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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40:39와 극단적이네
안 딸린다니 딸려요 잘못 썼네..다녀올게용!!!
>>534 헉 솔직한 국산맥주~~~~~~~~~~~~~~~~~:ㅁ!!!!!!!!!!!!!11(카스가주: 님 맞고 싶죠 -
538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43:23>>531 ????? 무슨 말씀이죠 저 진짜루 모르겠는데;;;; 땅ㅋㅋㅋㅋㅋㅋㅋㅋ바닥에 붙었다뇨 너무하신데 웃기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
>>532 (진단님 수갑채우기.....(???
>>534 !!!!!!!헐 레몬딸기에이드 짱맛있겠네욥....... 맛있나요.....???ㅜㅜㅜㅜㅜ
흐아아악 굴러라 다이스!!!!
.dice 1 4. = 1 -
539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전 12:46:09진리:
122 본인의 신체 노출은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 (칼 들고옴) ...음... 쇄골 위까지는.....
286 취향을 드러내는 물건 세 가지
: 머리끈 (붉은 실 자수가 장식으로 달려있음. 넘모 중국풍), 머리 고정용 비녀 (아주 가끔 씁니다. 단아하게 예쁜 진주매화잠! 현대식 디자인이에요. 진주랑 매화꽃 여러개 달린!) 귀여운 거 좋아해서 고양이 쿠션....() 그리고 칼도 나름 취향 반영....... 얘기 들고 다니는 나이프......
290 좋아하는 보석이나 광물
: 로즈쿼츠, 진주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540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46:30????? 뭐야 저도 왜케 극단적입니까 :ㅁ
-얼굴의 상처는 사고로 인한 것이다.
>>536 평화로운 세계관이었다면 마지막 질문을 훈훈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텐데............. 우리어장 세계관을 생각해보니가 왠지 슬퍼지는 겁니다.......(???? -
541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46:57- 타카나시 아사히는 타카나시家의 멸문지화에 어떻게든 관련이 있습니다.
진짜 하나만 주실 줄은.......:ㅁ(흠티콘 -
542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50:33>>539 취향물건 넘모 진리 느낌이 딱 드네용.... 막 고아하고 예쁜데 고양이쿠션ㅋㅋㅋㅋㅋㅋㅋㅋ갸아악 짱귀엽다~~~!!!!!
진리 로즈쿼츠도 엄청 잘 어울리고.... :3c
>>541 헉ㄱ......헉쓰....... 완전 대형 떡밥아닙니가.....????
O!!!!!!!!!!!!!!! -
543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전 12:50:40>>5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딧주를 웃길 수 있다면 전 조아요,,, (급감동)
-
544 휘주 ◆h4AJBxykJw (6750933E+5) 2019. 8. 8. 오전 12:50:43흐아앗챠~
.dice 1 10. = 4 -
545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50:45>>539 안이 오늘 진단님 정말 왜 이러셔~~~(진단님 짤짤
칼 들고 오는 진리주가 넘모넘모 무섭..아니 이게 아니라^^;;
진리 취향이랑 좋아하는 거 짱 고급지네용 :ㅁ!! 동양풍 채고다~~~~~~~~~~~~!!!
>>540 라이트~하게 하자고 하긴 했는데 정말 라이트해도 너무 라이트해서 당황스럽네용 허허^ㅁ^
안이 잠깐 이거...........아닌 거 같은 삘!!!! 뭔가 딴 사정이 있을 거 같아요 허어미 주디야 아이고 우리(?) 주디ㅠㅠㅠㅠㅠㅠㅠㅠ(땅치고 울음 -
546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전 12:51:51>>538 맛있슴다 ><!!!
>>539 아않ㅣ 쇄골 위면 얼굴이쟝...좀더 보여ㅈ(잡혀감 -
547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52:27으아악 휘 다이스!!!!!(하악질
>>542 ^0^!!!!!!!!!!(의미심장한 아우라!!!!! -
548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52:50유디트:
200 캐릭터가 자주쓰는 단어
→ 어.... 아직 저도 얘를 많이 굴려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단어라기보단 말버릇이 있는데
글쎄요? 정말요? 그래요? 왜죠?
↑ 이런 식으로 대답하기 전에 잠깐동안 말할 시간을 벌거나 상대의 말을 다시 물어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글쎄요? 를 가장 많이 사용해요.
318 셋이서 8조각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다면?
→ 이거 전에도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을 때려눕히고 피자를 독점한다! ^^
351 현재 그와 가까운 사람/측근이 그와 가깝게 지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어 일단 가까운 사람이 없는데요(머쓱
협박을 받은 게 아닌 이상 얘랑 가까이 지낼 리 없어....!!!!! (유딧: 정말요? ^^)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549 휘주 ◆h4AJBxykJw (6750933E+5) 2019. 8. 8. 오전 12:53:344는 풀게 없는데.....
*
휘는 마침내 제 주군을 등에 업고 군림하였다.
가장 잔악한 호위기사의 탄생이었다. -
550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55:11>>548 아 진짜 쥬디 매력 짱짱 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광봉~~~
말버릇..와 뇌에서 자동 재생 되는 거 실화데스까~~~~ 실화데스네~~~~~~~~!! -
551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전 12:55:21>>540 어 이거 막 반전으로 사고에 의한 게 아니라던가,,,,
>>541 잠,,, 시맘 요,,,,,, 이거 O일 거 같애,,,,,
>>542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얘 진짜 미니멀라이프 실천할 거 같아서 저 질문 머리 엄청 쥐어짰어요,,,,, 몬가 고풍스럽고 단아한 취향일 거 같긴 한데 적용할 물건이 업ㅇ서,,,! 흐흑 로즈쿼츠 넘 예ㅃ브지 않나요.... 진리 사실 테마가 중국이다보니까 에라이 몰라 옥~~~~ 하려다가 말았어요... ㅎㅎ.....
>>5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첫 질문이 저모양이라 많이 놀랏구,,,,^^,,, (칼 쥐고있는 중) 마자요 동양풍 체고시다~~~~~~~!!~! 진리 분위기를 우아 고급 단아로 못 만든다면 취향이라도 고래 만들고 시픈,,,, 진리주의 마음,,,, -
552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57:16>>543 ㅇㅏ니 감동받으시다니~~~~!!!!!! 네.....감사.........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
>>545 라이트한 질문이엇다구요....??? ◐ㅁ◐
앗 저도
^ㅇ^!!!!!!(의미심장 아우라~~~!!!!!
>>549 어
헉
쓰
아 휘야~~~~!!!!!!!! 이 악독쟈닌한 용용이같으니라고~~~!!!!!!!!!!(??? -
553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전 12:57:21
-
554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58:25>>549 으악 휘야..휘야아악~~~~~~~~(손수건묾
>>551 으 갸 아 아 아 악
이 이 이 이 이..일단 진리주 일단 칼은 내려놓고..우리 대화는 어떤가요...^^;;......(파들파들) 동양풍 짱짱채고다~~~~~! 안이 무슨 말씀이시죠? 진리가 세상에서 제일 우아하고 고급스럽고 단아하다는 게 이 세상이 정한 진리 아니겠습니카~~~~~~~~!!!!!!!!(개드립(진리주: ;;;;;; -
555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전 12:58:37헉 저 방금 생각났는데 울 캐릭터로 첫인상 겜 하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막
제일 ~~할 거 같은 사람은? 이런거 설문지 만들어서 각자 작성해서 올리는 거죠,,,,
Ex. 제일 공포영화 못 볼 거 같은 사람은? -> 진리^.^ -
556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2:59:37>>552 다이스값이 너무 라이트했어오ㅠㅠㅠ~~~~
으아아아악 아우라가 의미심장해~~~~~~~~~~~ 저 표절하셨군요 용서치 못합니다~~~~~~~~~~~~~(???? -
557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00:16앗 첫인상겜 저도 찬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해보고 싶다 레알루..
저 잠깐 일 확인하고올게요~~~!! -
558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전 1:03:33>>553 (((((빠릐도주))))))
>>549 (떡밥 줍는 카스가주... -
559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10:24>>546 맛있.....겠다........ :ㅁ
아참 늦은 시간에 많이 마시는 것도 안 좋으니까 너무 많이 마시지 않기.. 알죠...??
>>550 ㅇㅏ니 감사합니다요~~~~!!!!! 저 이제 슬슬 아사히주가 쥬디라고 하는거에 적응돼버렸어요 책임져~~~!!!!(???
>>551 진리 다x소에서 파는 말랑말랑 미니미한 인형들 사주면 좋아할 것 같구..... 장미수정이라는 이름 자체도 진리랑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휴 진리주 천재
>>553 ㅋㅋㅋㅋㅋㅋㅋ진단님이 피자를 좋아하시나 봐요.... 앗 그리고 마지막 웃음은요 (유딧 봄
유딧: 맞혀보세요 ^^
(?????
>>555 !!!!! 헉 이것도 재밌겠네요 ㅋㅋㅋㅋ쿠ㅜㅜㅜ진리 공포영화 못보ㅏ요...???? 영화볼때 손 잡아주고 싶다....ㅜㅜㅜㅜㅜ
앗 다녀오세요 아사히주~~~!!!!! -
560 휘주 ◆h4AJBxykJw (6750933E+5) 2019. 8. 8. 오전 1:15:23
-
561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전 1:21:17>>559 탄산수 한병만 마실거에욥 >:3 !!
>>560 볼살 말랑말랑했겠다 10살의 휘...!!! -
562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25:55
-
563 보노보노◆PFVuJqoCPs (9839601E+5) 2019. 8. 8. 오전 2:05:35
-
564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전 10:54:43모닝~~~~~!!!!!!!!!
>>563 하 데 스 님 표 정 너 무 좋 아
세상에맙소사카론쟝넘귀여워 -
565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1:45:07전 분명 잠깐 다녀오겠다 그랬는데(>>557) 그게 오후 직전이 될줄은 몰랐ㅆ습니다(변명
갱신~~~~~~~~ 으악 하데스님~~~~~~~ 카론쟈아앙~~~~~~~~~~~!!!!!!(확성기 -
566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전 11:48:28안이 맙소사 눈꺼풀이 심장도 아니고 막 쿵쿵 뛰네요(???) 맥박같이
왓헤픈 :ㅁ,,,,,,,,,,,, -
567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12:39:35>>566 ?ㅁ?????????? 아사히주 그거 괜찮지 않은 것 같은데요....!!!!!!!! 8ㅁ8
-
568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1:40:31>>567 이제 괜찮아졌어용,,,,,,,,,,,ㅠ~~~
눈꺼풀 떨리면 수면이나 마그네슘 부족이라는데 왠지 이거 맏다,,,(?) -
569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1:41:10암튼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3ㅠㅠ
왠지 조용한 느낌이군ㅇ뇨:ㅁ! -
570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2:27:24>>568 다행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침해주.....건강,,,,, 많이 하셔야 해요....ㅜ...ㅠ.........
갱신함다~~~!!!!!! 아무래도 저녁어장(??)이다보니까 낮에는 대체로 조용하더라구요~ :3 -
571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2:31:32>>570 흑흑 그 말씀을 양분 삼아 무병장수 오래오래 살겠습니다 ^-^............!!!!
쥬디주 다시 안녕~!! 체감적으로 어제보다 비교적 조용한 것 같아서용~~~ 핫 맞아요..저녁어장이죵......^ㅁ^!!! -
572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2:38:56>>571 앗사히주 안녕하세요 대략 12시간만이에요~~~~!!!!!
무병.....장수......??? 흑흑 무병장수가 뭡니까 유병이라도 건강하게(논리의 상태가...?) 사셔야죠 우리 다같이 힘내자~~~!!!! ^ㅇ^ -
573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2:49:10>>5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더,,일찍 돌아오고 싶었읍니다,,,,,,,,,,,^^;;,,,,,,(널부렁
으
아
악
유병이라니요 갸악~~ 쥬우우우딧주가......날..저주하신다,,,,,,,,,,,(사망!(??? -
574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2:57:38>>573 ㅋ
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제가 의도치 않게...딜을 날려버렸네요.....
아니 어째서죠~~~!!!!!!! 요즘 세상에 무병이 아닌 사람이 얼마 있습니까 저 nn세 청년인데 나 포함 내 동년배들 다들 유병이다~~~!!!!(???? -
575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3:07:14>>574 진짜^^,,,,,유딧주 힘캐인 거 너무 과시하시네~~~~~~~~~~~^^!!!!!!!(빵긋!
아ㅋㅋㅋㅋㅋ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ㅋㅋㅋㅋㅋㅋㅋㅋ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저어는....무병장수할거다~~~~~~~~~~!!!!(외침!) 세상에 진ㅉ자루, 무 자로 태클이 걸릴 줄은 몰랐네요^-^ 여윽시 힘캐주......(??? -
576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3:17:02>>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저 힘캐였나요~~~~!!!! 잊고 있었던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루... 유병에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꼭 무병장수하시기~!!! ^ㅇ^(태세전환! -
577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3:22:16>>576 시트 스레 때부터 관전했는걸용~~~~ 유딧주 저한테 감사하시라~~~~~~
앗, 쥬우딧주 사회생활 잘하실듯~~~~~~~~~~~^ㅁ^!!!!!!!!!(활짝!
..? 뭐지 저 아까부터 말투가 자꾸 4가지 없는데 편의점에서 뭐 좀 잘못 사먹었나 -
578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3:25:49>>577 앗 정정. 정확히는 임시 스레 때부터지만 ^-^!
-
579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3:33:08>>577-578 ㅎㅏ니 굉장한 준비를 하고있었던 분이셨군요 :ㅇ 감사 감사 매우 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아닌데요 평범하게 발랄한 말투였어요 안심하세요!!!! ^ㅇ^ -
580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3:37:20
-
581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3:47:16>>580 ㅇㅏ앗 그런 사정이 있었다니..... :ㅁ
막 슬퍼지려고 했는데 단호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정해버리시네요 아사히주 멋있다,,,,,
예스 그렇습니다~~!!!!!! 안심 마음껏 하십셔 그리고 짤 귀여워요 와~~~!!!!^ㅇ^ -
582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3:52:31>>581 에엗 멋있지~~~ 않습니다~~~~~~~~~~~~~ 사아실은..참가할 것 같으면 좀 더 일찍 참가하고 싶었습니다..^-ㅠ,,,,,,,,,,,,,,,
귀여움은 없고요 하찮음만 있는데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앗 잠깐 다녀올게용~~~~~~~! -
583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4:07:08>>582 아 역시 인생은 마음이 시키는대로 살아야 하는 것!!(????) 앗 아님니다 지금도 충분히 일찍 오셨는걸요!!! :ㅇ
앗 다녀오세요~~~!!!!! ^^9 -
584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후 4:17:49갱신~~
-
585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5:35:03와아악 다 녀 왔 습 니 다 ! ! ! ! !
(와장창!!!) -
586 휘 1n살때 (0050812E+5) 2019. 8. 8. 오후 6:54:35"휘님."
"?"
"그 사실이 기실입니까?"
"무슨 사실 말입니까?"
"며칠 전에 뿔로 들이 받으셨다고..."
"아이 씨 어떤 새끼야"
*
"휘님. 최근 주군의 피부 색이 더욱 건강해보이지 않습니까?"
"?"
"더 윤기가 돈다는 말이었습니다."
"그걸 눈치채는 공이 더 신기합니다."
*
"그, 휘님."
"무엇입니까."
"최근 처형의 강도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측근들의 원성이.."
"그 사실을 아십니까?"
"예?"
"저는 주군의 양심이라 불리는 자 입니다."
"예, 알고 있지요."
"헌데 주군의 양심에 대해 불만을 가진다?"
" "
"양심이 있는 겁니까?"
>>혼내려다 되려 혼났다.<<
// 등등등...뭔가 사소한 일상은 많았을 것 같아용 -
587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후 7:29:22호오오 제우스의 피부빛이 왜째서 건강해졌을까 호오오오오옹....!
-
588 휘 1n살때 (7061978E+5) 2019. 8. 8. 오후 7:35:47>>587 님 제가 참치의 건전한 170이라서 말을 줄였지만..뇌토미 끄셔야할듯....(급기야..)
-
589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후 8:11:50>>588 에 저 아무 말도 안 했는걸요 데헷데헷 ><
-
590 보노보노◆PFVuJqoCPs (4025178E+5) 2019. 8. 8. 오후 8:16:29
-
591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후 8:20:53존저존저 보노캡~~~~ 않이 왜 그런 눈으로 보시져;;;;
-
592 보노보노◆PFVuJqoCPs (0244097E+5) 2019. 8. 8. 오후 8:25:37
-
593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후 8:29:28ㅇ...ㅇㅏ하 순수한 눈이었군여!! (납-득)(찔린거아님절대아님;
-
594 보노보노◆PFVuJqoCPs (0244097E+5) 2019. 8. 8. 오후 8:33: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모레 다시 진행이내오!:8
과연 캐릭터들은 비너스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595 카스가주 (5476007E+5) 2019. 8. 8. 오후 8:38:19과연 어떻게 될지 넘나 궁금한거시에오!!!! 앗아 스케줄 조정 안해따 뎀잇;;;;;
-
596 하은주 (1789481E+5) 2019. 8. 8. 오후 8:54:51그렇게 비너스에 몰살당했다고...
-
597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10:33:21
-
598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10:40:59
-
599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10:43:53>>598 나름대로 학구적인 자세로 주접을 떨어보려 했지만 짧은 식견이 드러나는군요. 말의 앞뒤가 좀 맞지 않지만 아사히주께 제 진심이 잘 전해졌으리라 믿겠습니다.
갱 신 합 니 다 ~ !!! -
600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10:47:51
-
601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10:51:55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3
>>6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난다입니다 와! 결과적으로는 주접 성공했다!! ^ㅇ^
싫습니다 저는 짱재밋기 때문입니다~~!!!!!!(나쁨!)
-
602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후 10:56:07와아,,, 내일부터 여름 휴가 시작이다,,, (벌써 너덜해짐)
진리주 갱신해욥,,, 여름 휴가 준비 힘들어,,, -
603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10:59:43진리주 어서오세요~~!~!~!!!!1
앗 휴가인데...... 분명 쉬려는 건데 휴가는 어째서 피곤한 걸ㄲㅏ요......(같이 너덜
휴가 준비 대신 해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슴니다.... ^-T
진리주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뽀다다담 -
604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11:01:22
-
605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11:15:58>>6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사히주 아델리 짤이 왜 이렇게 많은건가요.... 딱히 잘못한 게 없지만 위축되네요....ㅎㅎㅎㅎㅎㅎ.... 녜? 위에 손발이 그건 뭐냐고요?
저도 모르겠네요~^^
와! 이겼다!!!! ^ㅇ^ -
606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후 11:19:47>>603 그으러니까요... 분명 즐기려구 가는건데... 챙길거 신경쓸 거 준비할 거 넘 많아..... (파들) 흑흑 유딧주 방가워용...
>>604 ((오멘화 되어가는 진리주)) 여름 휴가 떠났다가 더위에 쓰러지지만 않았으면......(해탈) -
607 진리주 (3559592E+5) 2019. 8. 8. 오후 11:20:07아악 울 아침해주도 반가워용.....(꼬옥(
-
608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11:29:37>>606 오멘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진리주 시원하고 행복하셔야 하는데 왜 세상상가 진리주를 힘들가 하는가~~!!~!~!1 >:ㅁ -
609 아침해주 (7446593E+5) 2019. 8. 8. 오후 11:39:36
-
610 유디트주 (5314082E+5) 2019. 8. 8. 오후 11:58:49
-
611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전 1:39:39헬프미 다갓~
.dice 1 10. = 6 -
612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전 1:40:036은 이미 비슷한 강도로 풀었는데용
.dice 1 10. = 3 -
613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전 1:40:15
3도 풀었잖아 이 씨.. -
614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전 1:50:31호고곡 떡바아아압~~~~~????! ^ㅇ^
헐레벌떡! 하고 달려오고 싶지만,,, 너무 졸리네요 휘주 안녕하시구..... 안녕히.... 주무세요........ o<-< -
615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전 1:51:23이 새벽에 떡밥이!?
-
616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전 1:52:36^ㅁ^ 마지막으로 함 돌려볼게용 설마 1이나 10이 뜨겠냐는 마음입니다...가급적이면 5나 2가 제일 편한데...비설만 복붙하면 되는거라..
.dice 1 10. = 10 -
617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전 1:52:47안해
-
618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전 2:03:06
-
619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전 2:23:59!!!!!! 호오오 이게 이렇게 밝혀지는군여 오호오호..!!
-
620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전 2:52:51아~ 아파요~ 떡밥을 이렇게 풀라해서,,,,,,
-
621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전 2:56:58>>620 (다갓에게 찔린 휘주를 쓰담쓰담~~
-
622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전 9:55:12
-
623 에반젤린주 (9955592E+5) 2019. 8. 9. 오전 10:24:15크에엨 갱신합니다... 이번주 이벤트는 반드시 참여합니다(열정
-
624 유디트주 (3873452E+5) 2019. 8. 9. 오후 2:51:50갱신!!!!!!!!!!!! >:3
헐 그러고보니까 내일이 비너스 마저 뚜쌰하는 날이네요~~~~!!!!(그리고 뚜쌰당하고 마는데.....)
>>623 에반.......주......... ^-T -
625 에반젤린주 (9955592E+5) 2019. 8. 9. 오후 3:35:22아..직...스킬조정도..못한.. 현생의 노비.... 현생의 집요정.. 에반젤린주...★
-
626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4:04:14갱신해오~
-
627 아사히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6:44:53바쁘기 싫다 ㄹㅇ루,,,,,,,,갱신하구 감요,,,,,,,ㅠㅠㅠㅠ
-
628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8:02:58>>625 >>627 (눙물,,,,(,,,,,,,,,,,,
갱 신 합 니 다 ~ ! ! ! -
629 아사히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8:40:55해 방 ! ! !
갱신해용.......(널부렁 -
630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8:42:53툰드라 다큐보는데.... 북극곰이 죽었어요흐어어억흐어어흐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대 오 열 !
>>629 :ㅇ~~~!!!!!!!!!!!!!!! 아사히주 정말정말수고많으셨어요 으아아악~~~~!!!!!!!!!!!!! -
631 아사히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8:47:11
-
632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8:55:17>>631 혹독한 여름을 이기지 못하고,,,,,,,,ㅜㅜㅜㅜㅜㅜㅜㅜ
아사히주 안녕하세요~~~~~!!!!!!! 축하.....축하해요 진짜루...(토다닥! -
633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9:00:09
-
634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9:01:26
-
635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9:02:53
-
636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9:05:58
-
637 아사히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9:10:12흑흑 쥬딧주 캄사힙니다ㅠㅠㅠㅠㅠㅠㅠ
으악 휘주 어소상~~~~~~~~~~~~~~~~~~~~! -
638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9:12:37ㅋㅋㅋㅋㅋㅋㅋ사람이 저세상 짤 여러개는 기본으로 품에 안고 다녀야 하는 저세상의 시대가 도래했지 뭡니까....
안녕하세용 맥주주~~~ -
639 아사히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9:15:50아 맞당
일상....드디어 구해보겠습니다..........(너덜 -
640 불매운동에 휩쓸린 멕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9:16:43>>638 으악~~~~~~~(데미지!!
네네넵 휠릴리주 안녕 ^ㅁ^~~~~~!!!!!! -
641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9:24: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세상의 시대 그게 뭐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뜬금없지만 갑자기 휠릴리 노래가 땡겨서 듣고왔습니다,,,, 이수영씨 최고(????
>>639 ! ! ! ! ! ! ! ! !
저
요
! -
642 불매운동에 휩쓸린 멕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9:29:52>>641 ! ! ! !
죠습니다~~~~~~~~~~~!!^ㅁ^ 선레~~~~~~
.dice 1 2. = 1
1. 짱멋진 쥬디디디디딧 언니야
2. 불매운동으로 사망한 맥주입니다. -
643 휠릴리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9:30:54아 진짜 저도 뎀들어갓ㅇ음;;;;;;;;;
헐 신난다 일상이다 (착석 -
644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9:31:20갱신~~ 인데 어...어.....(백스텝
-
645 불매운동에 휩쓸린 멕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9:32:19앗 쥬디디디딧 언냐가 선레네용~~~~~~~~~~~!!!!^ㅁ^!!
상황 장소 아무거나 쪼아용! 천천히 와주십사~~~~! -
646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9:34:24>>643 이제 저 다음 패를 골라야하는데..
..님 170이랑 아델리 중에서 맘에 드시는 거 고르세용 ;3~~~~!!!!!(이새키가
>>644 국산맥주주 어소사~~~~~~~~~~!!!!!!!!!!!!! 어딜 가시나~~~~~!!!(붙잡음! -
647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9:38:30>>646 으어어어 전 이 텐션을 못 따라가겠슴다! (김빠진 국산맥주(22세 얌전히 관전을..!
-
648 보노보노◆PFVuJqoCPs (2943886E+5) 2019. 8. 9. 오후 9:39:53
-
649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9: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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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9:41:46ㄱㅑ아아악 죄송함ㄴ다 늦게 확인해버렸ㅇ어ㅓ~~!!~!!!~! 알겠습니다 선레.... 어떻게든 쪄온다....!!!
카스가주랑 캡틴도 안녕하세요~~!~!~!! ^ㅇ^ -
651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9:41:57으 아 아 악
보노캡 어소시구 생매장 되면 아니돼오~~~~~~~~~~~~~~:ㅁ~~~~~~!!!!!!!!!!!!!(삐명(꺼내드림!! -
652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9:43:19>>650 앗 괜찮슴다 >:3~!!!!!!!! 천천히 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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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9:47:25어서와여 보노캡 에 근데 왜 매장..!? 유딧주도 하이하이~
>>649 아뇨 더워서 텐션 무리쟝.. 헣허... -
654 보노보노◆PFVuJqoCPs (2943886E+5) 2019. 8. 9. 오후 9: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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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휠릴리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9:50:51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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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9:51:46아 잘못 올린거였구나... 휴 (안심 어서와여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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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0:08:20((물에 퉁퉁 불어버린 진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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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10:20>>653 으 아 악 ~ ~ ~ ㅠ ㅠ ㅠ
에어컨이라는 이름의 신님이 있는데 말입니다. 그분에게 공양해 구원을 받으십시오,,,,,,,,,,,,,,,,,(줄줄줄(???
>>657 으악 진리주는 또 왜 그러세요ㅠㅠ~~~~~~!!! 일단 어서오시구!!(수건처럼 물짜드림!!!!!!!! -
659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0:13:49>>658 안~~~~이~~~~ 물놀이 넘 힘들어요~~~~ (줄줄줄 물 흐르는 중(눈물인가 워터파크 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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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10:13:57어서와여 진리주~~ 왜케 불었어여ㅋㅋㅋ휴가를 만끽하고있나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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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0:16:04>>660 후후 아직 휴가가 며칠 남았는데,, 벌써부터 넘 힘들어요,,(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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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휠릴리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0:17:36아니 진리주 왜 물에 젖은 스폰지가 되셨대 (부둥부둥)(탈탈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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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20:22>>659 헉 놀고 오셨군요 습도 때메 그런 줄 알았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용 :ㅁ~~~~~~~!!!!!!!! 그래두 놀면서 무리는 하지 마시라~!!!!!(탈탈탈 텀(빨랫대에 넒^^!!!) 휴가 잘 보내고 계신 모양이네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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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0:23:16>>662 ((건조되는 중)) 근데 진짜 지금 약간 낡은 스펀지가 된 기분이에요,,,~~,,, 스펀지처럼 워터파크를 구르고 왔기에~~,,,
>>663 오늘은 햇빛이 넘 쎄서 반건조 오징어되는 줄 알았어욥,, (빨랫대에 축 처짐) 잘 보내다 못해 일찍 GG칠 거 같아요 살려죠요 맥주주~~~,, -
665 휠릴리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0:25:34>>664 어째 낡고 지치신 만큼 재밌게 노신 것 같은데...(꼬오옥) 남은 휴가도 즐기시길 바라용 :3~~
아이고 다갓님 빌어봅시다~
.dice 1 10. = 1 -
666 휠릴리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0: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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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26:44>>664 으 아 앗 건오징어 맛있는데~~~~~~:ㅁ~~~~(???) 으악 헛소리가 왜 나오지~~>:ㅁ??? 아님다 씐나게 노시구 잘 드시구 푹 줌씨구 하는 걸 반복하면 살 수(??) 있으심다~~~~~~~~!!!!! >:ㅁ!!!!!(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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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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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0:28:46>>665 아~~니 다갓님 덕분에 제가 웃네욥~~~~~~ (꺄르르깔깔)
헉 그러고보니 진리 테마곡,, 올려야하는데,,, 추가 비설도 올려야하는데,,,, (귀찮)
>>667 아니 그렇다면 맥주주를 위해 다리 하나정도는,,, ((미침)) 내일 다리가 안 움직일까바 걱정입니다~,,, 안돼 내일두 빡쎄,, -
670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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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휠릴리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0:33:25아랑을 풀었잖아요 다갓님 더 풀게 뭐가 있다고요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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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0:34:23헉 맞다 저 위에 정주행 하다가 아랑 보고....
아랑이가 쌍둥이인가,, 아니면 아랑이가 휘인가,,, 사실 지금까지 휘라고 부른 애가 사실은 아랑이었던건가,,, 추리 오지구 지리게 했어욥,, -
673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10:36:12>>661 아구구... 페이스 조절 페이스 조절! 남은 휴가를 위해서 남은 오늘은 쉽시당!!
>>665 >>669 (팝콘 준비 -
674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0:36:38>>670 낼 휴가부터는 한 다리로만 뛰는걸로~~~!! (해맑) 안그래두 오늘은 일찍 기절해버릴 것같은 예감이에오,, 에어컨도 빵빵하니 아주 조타,,
아 근데 이거 추가 비설 허락 받아야 테마곡을 올릴 수 있는데,,, 근데 이게 큰 비설은 아니라 그냥 통과 될 거 같기도 하고,,, 테마곡을 올릴까 말까,,
.dice 1 2. = 2
1. 올령
2. 아껴 -
675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37:07휘주 저요....킹리적 갓심(아님) 하나 풀어도 됩니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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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0:37:11>>673 흐흑 카스가주,,, 네 오늘은 일찍 쉴게요,,,
아 그리고 다갓은 제 편인가봅미다~~!! -
677 휠릴리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0:37:54추리는 자유 아니겠습니까 맥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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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39:03
-
679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10:41:17>>676 다갓도 진리주가 쉴수있게 도와주는군여! 좋아좋ㅏ~~
그으래서 휘의 비설이 모라구요??? -
680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0:41:17저는,, 생각해봤는데,, 약간 아침 드라마 같긴 하거든요,,,? 사실 은휘가 쌍둥이고 지금 은휘는 아랑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니까 지금 은휘라는 이름을 쓰는 애가 사실은 아랑인 것,, 아니면,, 아랑이가 휘 대신 죽었나,,?
아 근데 이~~ 비설이~~~,, 쪼끔 고민 중인 비설이긴 해서~~,, -
681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42:47>>677 핫 추고렇다면.,,(주섬주섬
>1564845255>98 요기의 아이에게 뿔이랑 금빛 눈동자 있다는 서술 있어서..요 아이가 아랑(=지금의 휘?)인 거 같구......지금까지 독백에 '신수'라는 3인칭으로 칭해졌던 휘(?) 중에서 어썸한 서술트릭으로 휘가 아닌 사람(???)이 있는 거 같읍니다 그래서,,,,,,
제가 만이 혼란스럽습니다,,,,,,,,,,:ㅁ,,,,,,,,,,, -
682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44:58>>681 맨 윗줄 '추' 뺍니다 저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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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0:45:20어 잠깐 저 약간 주어 이상하게 말했네요,,
아직 진리 비설 루트를 고민 중이라,, 테마곡을 공개하고 싶긴 한데,,,, (마음만 앞서감) -
684 휠릴리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0:45:26ㅋ
ㅋㅋ
ㅋㅋㅋㅋㅋㅋ언젠가는 밝혀집니다...
언젠가는........다갓 두고보자 -
685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47:20>>683 흑흑 많이 아쉽지만..존버하겠습니다 존버는 승리한다 >:ㅁ
>>684 으 아 아 ㄱ 그래서 1번 밝혀지나용~~~~~~~~>:ㅁ!!!!(기대!! -
686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10:47:44안이,,,,,,,, 선레 한시간 걸린 거 실 화. . . . . . . .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아사히ㅣ주 마지막 내용만 결정하고 곧 올라갑니다~~!!~!!!~!!~! :ㅁ
.dice 1 2. = 2
1 무난!
2 으악 실패! -
687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10:47:54으아아악!
-
688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49:00>>686 괜찮아용 천천히 올려주셔도 돼요 :3~~~!!!!!!!!(꼬옥토닥보듬보듬)
안이 실패라니 :ㅁ(예상안감! -
689 불매운동에 휩쓸린 맥주주 (7476214E+5) 2019. 8. 9. 오후 1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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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유디트 (8889644E+5) 2019. 8. 9. 오후 10:56:39지면을 덥히던 열기는 저녁이 되자 차차 식어갔다. 늦은 오후, 유디트는 창가에 앉아 해가 기울며 땅 밑으로 가라앉는 순간을 지켜보았다. 이전에 습관처럼 외던 말이 있었다. 양명(陽明)은 밤에도 어둡지 않으리니. 구절의 뜻이 무색하게도 그는 일몰의 시간동안 제자리를 지켰고, 태양은 이미 무참하게 저버렸다. 그리고 유디트는, 저녁 이후의 남은 시간을 한참 의미 없게 보내고 있던 참이었다.
방에는 오늘도 불이 켜지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그는 대체로 밤중에 어둑한 곳에 있기를 좋아했다. 또 대체로는 그러며 하늘 바라보기를 즐겨하였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오늘에는 조금 어긋날 예정이었다.
유디트는 열린 창가로 다가가 상체를 밖으로 내밀었다. 십여 초를 그러고 있으니 옅게 부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약하게 흔들렸다. 팔을 들어 허공을 천천히 휘저어보기도 했다.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절한 미풍이 그의 손을 휘감아 돌았다. 바람이 조금 습했지만 이 정도는 감안할 만했다.
빼꼼 내밀어져 있던 몸이 잠시 안으로 들어가더니 이윽고 다리 하나가 창문턱을 밟았다. 붉은 손 한 쌍이 창틀을 붙잡고, 곧이어서는 몸 전체가 밖으로 나와 창문에 걸쳐진 위태로운 모양새가 되었다. 자칫했다간 추락할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사실 그러려고 한 행동이니 새삼스레 위기감을 느낄 일은 아니었다. 그는 등 뒤로 팔을 돌려 몸을 풀더니, 창문턱을 힘껏 박차며 뛰어내렸다. 고이 접혀있던 날개가 넓게 펼쳐졌다. 큰 무리 없이 균형을 잡고 여유로운 활공이 이루어졌다. 처음부터 그리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않았으므로 비행의 시간은 짧을 수밖에 없었다.
그의 눈이 주변을 빠르게 훑었다. 지형지물을 간략하게 살피고, 약간의 계산 끝에 적당한 착륙지를 찾아 땅에 내려앉으려 했던 게…… 원래의 계획이었건만.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날개의 각도가 휙 바뀌었다. 균형이 불안정해졌다. 유디트는 급속도로 우회전 하강 비행을 하며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그의 몸이야 튼튼해서 괜찮을 테지만…… 그와 충돌할지도 모르는 사람의 안전이나, 그의 개인적인 수치심은 보장되지 않을만한 상황이었다. -
691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0:56:46안이 세상에 아사히~~~ 아침해~~~~~~ 내가 미쳐 증말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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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10:57:25>>689 허어어어 넘모 예쁘자나여 아사히ㅠㅠㅠㅠㅠ선녀님이다 선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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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10:58:31따다단따 착륙 성공여부 다이스였습니다~~~~!!~!!! ^ㅇ^(유디트: ^^............)
유디트의 비행능력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운 나쁘면 저런 일이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는 설정입니다(머쓱
>>689 ! ! ! ! ! ! ! ! ! ! !
저 어제도 말했잖아요 세상의 아름다움은 아사히와 아사히하지 않은 것으로 나뉜다고;;;;;;;; -
694 ? (1566445E+5) 2019. 8. 9. 오후 11:03:07언제까지라도 곁에 있겠사와요. 충실한 주군의 종이요, 한철에 질 꽃이지만 지금은 가장 아름다와 이리 품 안에 안겨 승은을 입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부디, 부디..
"휘의 바람대로 이 손에 명을 거두사 나락에서 영원한 삶을 사시옵소서."
신수가 중얼거리며 거울을 마주보았다. 문득 떠오르던 것은 자신과는 달랐던, 은장도를 쥔 손과 죽음을 앞두었음에도 초연한 눈동자였다. 그 뒤에 무슨 일이 있었더라. 말릴 새도 없이 배에 칼을 찔러넣어 피가 튀었던 것은 기억한다. 숨이 꺼진 금빛 눈동자는 같은 것 같으면서도 자신과는 확실히 달랐던 것까진 기억이 나는 것 같다. 너는 지옥에서 나를 기다리며 무슨 생각을 할까. 만약 내 생각을 네가 읽는다면 너는 무슨 생각을 할까.
조금만 기다리면, 우리는 영주들의 목을 차례대로 벨 것이다. 실수는 없을 것이다. 실패도 없을 것이다. 그래야만 했다.
그래야만 나는, 제우스를, 주군이라 부르던 자를—
신수가 거울속의 눈동자를 마주보았다. 금빛 눈동자가 번들거렸다.
*
내가 모든 것을 바쳐 지키던 자야. 내 너를 위해 여기까지 당도하였으니, 너는 그곳에서 안식을 취하며 언젠가 내가 네게 돌아가기를 기다리면 될 것이다.
/ 다갓 저주한다... -
695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03:26
아~~,, 몰라~~~ 올릴래~~~~
진리 테마곡임미다,, 왜 이게 테마곡일지는,,,,, ^ㅁ^ (까불) -
696 하은주 (1506386E+5) 2019. 8. 9. 오후 11:03:36선녀다 선녀!!
-
697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04:33아~~ 잠만~~~,,,
휘 = 죽음
아랑 = 휘 대신 살고 있음
아 진ㅋ자 이건가~~~ 에이 설마~~~~,, -
698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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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하은주 (1506386E+5) 2019. 8. 9. 오후 11:06:06죽은 사람의 이름을 쓰고 다니는? 설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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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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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 (1566445E+5) 2019. 8. 9. 오후 11:08:00아 짤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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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1:09:06그리고 이름대신 170 진짜 ㅋ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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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1:13:01어어 진리 테마곡 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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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13: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이 설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랑이 여자애같았는데,, 너 182야,,? 부럽다,,, (궁예질 -
705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11:13:41>>701-7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의 심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짤이엇습니다,,,,,,,,,,,,,
슬픈 정체가 공개되었지만 우리들의 170은 언제까지나 170이기 때문에ㅔ.....!!!!(아무말! -
706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11:14:20앜ㅋㅋㅋㅋㅋㅋㅋ비설 읽고 허어어어 하다가 짤보고 터져벌이ㅁㅋㅋㅋㅋㄱㄲ아닠 진짜 유딧주!! 핰ㅋㅋㅋㅋ
후... 그래서... 휘와 아랑은 대체 어떤 관계고 누가 누구인고....!? -
707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17:12아 잠만 그래서 그,,, 그 달기랑 포사가,,, 모티브,,, 그,,,,, (궁예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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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1:17:43아 씨 님들 저 잠시만 고해성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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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18:54웨요 몬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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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유디트주 (8889644E+5) 2019. 8. 9. 오후 11:19:01테ㅁㅏ,,,,,,,, 듣고 왔습니다................................... 가사해석도 같이 봤는데ㅔ요...... ㅈ진..리...........최곤데요/.....근데
왓 해픈.......? ? ? ? ? ? ? /
그리고,,,,빌리도 완전 최ㅣ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711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11:19:08텐션이 쪼까 올라간 기념(?으로 일상 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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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1:20:04저 진짜 의도한거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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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20:56>>703 아껴두기에는 넘 아까운 곡이었슴미다,,, 안이 진리 얘기랑도 좀 어울리구~~!~~!
>>710 진챠 빌리는 최고예요,,,, ㅎㅎㅎ 그리구 진리는,,, ㅎㅎ,,, 별 일 없었어요 진챠~~~~~ -
714 하은주 (1506386E+5) 2019. 8. 9. 오후 11:21:06(소리 없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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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21:30>>712 웨요 사실 휘도 테마곡 저거예요? 헤헿 커플이다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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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21:58>>714 하은쥬,,,, (꼬오옥) 인사가 초큼 많이 늦었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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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11:22:46>>714 하은주 웰캄~~~굿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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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1: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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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24:51>>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테런 오랜만이네용,,, 근데 쟤 오른쪽 손오공 아니었나,,,!?
와 11시 30분인데 정신이 오락가락하네요,,, 나 낼 제대로 놀 수 잇을까,, -
720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11:26:21>>718 에 ㅇㅇㅔ에!!!!?!!!? 짱신기...!
>>719 그럴땐 자는거에오 진리주 ! -
721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1:27:15저 진짜..넘 당황스럽네요....휘랑 아랑이 둘 다 한자로 대충 뜻 비슷하게 지어줬는데 저렇게 됐어...
괜찮아 은휘 은아랑이야... (아무말
앗 진리주 주무..시라..? -
722 하은주 (1506386E+5) 2019. 8. 9. 오후 11:27:35다들 안능하제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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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하은주 (1506386E+5) 2019. 8. 9. 오후 11:28:50일찍 주무세요, 진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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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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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휘주 ◆h4AJBxykJw (1566445E+5) 2019. 8. 9. 오후 11:31:45>>7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휘는 레지스탕스에 아예 존재하질 않았을 것 같은데요.. -
726 하은주 (1506386E+5) 2019. 8. 9. 오후 11:33:25지금도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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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33:39>>725 사실 저두 진리 호위기사 비설 열었으니까 하는 말인데 얘는 아마 진짜 인생이 평탄했다면 (+ 헤르메스가 제정신이었다면) 오히려 레지스탕스 소탕하러 다녔을 거같아요...... 진짜 막 극혐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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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아사히 - 유디트 (7476214E+5) 2019. 8. 9. 오후 11:33:43얘, 이 늦은 시각 너는 무슨 일이니. 어둔 색의 치마와 널따란 소매를 펄럭거리면서 어디를 그리 바삐 향하고 있는 것이냔 말이다. 네 얼굴빛이 환하구나, 언제는 그렇지 않았겠냐마는. 신이 날 만한 특별한 일이라곤 없으며 무슨 일이 있었다 하여도 그저 조금 전에 해가 지평선 뒤로 모습을 감추어버린 일이나, 네 위로부터 무언가가 추락하고 있는 일밖엔..
....??
"자자자잠깐!!!!"
네가 재빠르게 발을 멈추어세우지만 늦었으니 안타깝구나. 위를 휙 올려다보니 떨어지는 그것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되 어찌 생각해보면 새 같기도 하였다. 그것이 어찌된 연유인지 고민조차 해볼 틈 없이 그것은 너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마니, 그대로 땅을 헤집듯이 몇 번을 굴러버렸구나. 잠깐은 그것과 다소 겹쳐진 듯 구르는 것이 한 편의 슬랩스틱 코미디 영상물 같기도 하였지. 잘 쳐봐야 C급인..이런. 각설하고. 몇 번을 구르다보면 그 또한 멈추기 마련. 땅에 드러눕는 모양새로 널브러진 네가 벌떡 상체를 일으키며 치마 위로 두 손을 모았다. 놀라워라.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듯했지.
얼굴에 불쾌함이라곤 일체 스치지 않으며, 네가 상황을 파악하려는 듯 눈을 휘둥글게 뜨며 잠시 그것을..아니, 명백한 사람이다. 상대방을 멍청한 표정으로 바라보더니.
"...헐, 자살했어!!!!"
라 외치는데, 그 어조가 패닉에 빠져 어쩔 줄 몰라하는 분위기보다는 고양이가 우는 모습을 보며 아이가 신기해하는 것과 가까웠지.
"그러니까, 어, 매장해야하나? 화장해야하나? 어디 문화는 까마귀 먹이로 준다는데.."
그거 아니다 이 시키야. -
729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11:34:37>>724 아아 그것...불치병 같은 그것이로군여...(아련...(?
음.. 그대로였으면 좀 음 좀 그랬을지도요 흠터레스팅
.. -
730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34:52>>726 평범한 반란군 소속 하은양,,, 근데 진짜 하은이는 지금도 넘 순수하고 귀여워요,,,, 하은이는 행복하게 살았다면 진짜 인간 해피 바이러스가 되지 않았을까,,, (뜬금 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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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35:46>>729 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 맞아요 불치병이야,,,,
헉,,, 좀 그랬을까요,,,? 진짜 카스가도 비설 넘 크고 무서워보인다구요,,, 어서 떡밥 풀어주셔라,,, -
732 아사히 - 유디트 (7476214E+5) 2019. 8. 9. 오후 11:36:39안이 휘 비설 모야~~~~~~~~~~~~ㅠㅠㅠ!!!!
하은주 어서오세용1!! -
733 하은주 (1506386E+5) 2019. 8. 9. 오후 11:37:21아사히주도 안능하제옇!
-
734 아사히 - 유디트 (7476214E+5) 2019. 8. 9. 오후 11:38:17평범하게 산 아사히..평범하게 산 아사히......
어......
상상이..안 가는데요......? :ㅁ -
735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11:41:34>>731 아않이 그거이...생각보다 풀게 없어서ㅠㅠ아껴둘거에요 홓호홍홓!!
아 근데 좀 고민대긴하니까 다갓한테 물어바야지
떡밥 아닌 떡밥 좀 뿌려요?
.dice 1 2. = 1
1 ㅇㅇ
2 ㄴㄴ -
736 카스가주 (6187286E+6) 2019. 8. 9. 오후 11:42:18즨짜 도움 안 되네요 다갓...(이마짚 엄 어 모 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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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아사히 - 유디트 (7476214E+5) 2019. 8. 9. 오후 11:42:38>>735 와 다갓님 채고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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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진리주 (847984E+58) 2019. 8. 9. 오후 11:46:25>>734 아사히,, 아사히 복지,,, (파들) 상상이 안 가시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쁜 아사히주,,, (아사히주 : 네;?)
>>735 아 다갓님 사랑해~~!~ -
739 아사히 - 유디트 (7476214E+5) 2019. 8. 9. 오후 11:49:35>>738 아사히 복지는 매우매우매우!(강조!) 잘 되어이씁니다 >:3~!!!!!!! 이건 레알입니다 제가 방금 올린 답레를 보십쇼~~~!!!(자신있음!)
그전에 진리 복지나 책임져주세요 진리주..진리 복지사 어디갔습니까 설마 사직서낸 건 아니죠,,,,,,,,,,,,,,,,(붙잡음 -
740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2:05:42보노캡 시트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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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2:07:36>>739 흑흑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아사히주 답레 보고 쪼끔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사히 넘 발랄해... 기여워.....
네? 진리한테 복지사가 있던가요? 걔 죽지 않았나?? (아무말 -
742 유디트 - 아사히 (2112108E+5) 2019. 8. 10. 오전 12:08:10차라리 떨어진 자리에 아무것도 없었더라면 안전하게 내려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몸이야 항상 재빠르지 않았던가. 그는 낙법 쯤은 쉽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상황이 그가 바라는대로 흘러가지 않았던 것이고, 그리고 또 하나는 사고의 피해자가 연약하기 그지없어 보였다는 것이다. 이러다가 비너스도 못 잡은 초장부터 사람 하나 죽이는 건 아닐지 모르겠다. 불길한 생각이 머리를 스쳐- 유디트는 추락하던 도중에 급히 날개를 펼쳤다. 급속도로 가까워지던 거리에 잠깐의 감속이 생겼다. 그는 그 틈을 타 상대의 몸통으로 향하던 각도를 바깥쪽으로 틀어버렸다. 그래도 충돌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는지, 그대로 몇 바퀴를 데굴데굴 굴러서야 땅과의 포옹을 끝마칠 수 있었다.
곧바로 회전의 흐름을 타고 벌떡 몸을 일으켰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을 살펴보려니 곧 발랄하기 그지없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의 기상천외하고 신기한 죽음에 감탄하는 모양이다. 앉은 채로 소리의 발원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 특이한 발언의 주인공이 있었다. 소녀? 어쩌면 갓 성인이 되어 앳된 티가 남은 것일지도 모른다. 유디트는 상대에게 몸을 향한 채 무릎을 세워 그곳에 팔을 얹고, 그 손으로 턱을 괴었다. 남은 한손으로는 먼지로 엉망이 된 제 옷이며 머리를 털어내었다. 자신은 죽지도 않았고, 아직 자살하지도 않았다. 그는 담담하기 그지없는 무표정으로 소녀에게 대꾸했다.
"화장은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장례 방식이지만 멋대로 내 시체를 태우진 마십시오. 이왕 죽일거라면 효수해서 발할라로 보내주시죠."
그러고선 제 주변을 휘휘 둘러보았다. 혹시라도 잃어버린 소지품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상대의 안전은 그닥 걱정하는 눈치가 아니었다. 대충 보니 죽지 않았으니 아무려면 상관 없다는 건지. 접어둔 날개를 쭉 펴며 날개의 상태를 확인했다. 말대답은 꼭꼭 하면서.
"그건 까마귀가 아니라 독수리 아닙니까?"
// 아 사 히 휘둥그런 표정.... 손 모으고 일어난 자세..... 귀여워요으아악! -
743 아사히 - 유디트 (1730517E+5) 2019. 8. 10. 오전 12:10:29>>741 으 아 악 진리주 복지사..복지사를 들이십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름
이상하네요 제가 제 캐 복지를 이렇게나 잘하는데 왜 꼴랑 원빙고지................?(흠티콘
앗 유딧주 이어올게용!! 안 귀엽슴다 >:ㅁ!!!! -
744 아사히 - 유디트 (1730517E+5) 2019. 8. 10. 오전 12: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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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전 12:13:29ㄱㅑ악 뒷북이지만 하은주 안녕하세요~~~~~!~!~!~!!!
아니 그리고 휘ㅣ 테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 평탄하게 산 유디트라면......(고민!)
조금 말랑한 성격에 우울한 친구가 됐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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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2:15:14>>743 자캐 복지는 캐주가 책임진다!
그리고 진리주는 끌려가게 되는데,,,
헐 아사히주 그거 원본 올려주시면 안됩니까 나 원빙고도 안 나올 거 같은데,,,,
>>745 헉 유딧,,, 우울해하지마 유딧,,,, (꼬오옥 -
747 아사히 - 유디트 (1730517E+5) 2019. 8. 10. 오전 1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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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전 12:19:43앗 캡틴 웹박에 질문 올려뒀습니다 시간 나실때 답해주세요~~~!!!! :3
>>744 어 잠 깐 만요
다른 부분에서 동그라미가 많은건 아주 흐뭇한데요,,,,,,,, 글자에.... 좀 슬픈 내용이 많네요....ㅎ...........(우러따ㅏ~!!!! -
749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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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2: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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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2:31:14아니 적이요
큰질병
예?,, -
752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전 12: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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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아사히 - 유디트 (1730517E+5) 2019. 8. 10. 오전 12:34:04어찌 하지도 못하며 넘어지고 난 뒤 몸을 일으킨 너와 다르게, 회전하던 흐름을 타 몸을 재빠르게 일으켜세우는 상대의 움직임을 보며 너는 단연 얼굴이 환해졌겠다. 우와! 라 외치는 것은 기본이요, 한쪽 무릎을 꿇으며 턱을 괸 자세를 한 그녀를 앉은 자세 그대로 요리조리 살펴보기 시작한 게지. 여태껏 본 사람 중 독보적으로 특이한 외형이 신기하기도 하고, 특이한 것과 별개로 악마의 뿔과 날개가 네 눈에 멋져보인 탓도 있었다.
네가 환히 웃으며 담담한 무표정을 마주하는구나.
"대박, 살아있었구나! 떨어지길래 당연-히 자살했는 줄 알았는데..근데 효수..효수..그거 목매단다는 뜻 맞지? 지금 해줘도 돼? 나 밧줄 지금 준비할 수 있어!!"
아니 그게 아니야. 이왕 죽일 거라면 효수하여 발할라로 보내달라는 말을 지금 이 순간의 부탁으로 해석한다니, 참 너답다고도 할 수 있겠다. 밧줄이라 함은 네 이능을 말하는 거겠지. 그런데 아무튼 그게 아니란 말이야. 너는 "근데 왜 발할라야?"라고 지나가듯이 덧붙였나.
네가 문득 눈알을 도르륵도르륵 굴려댄다. 까마귀..가 아니라......독수..리..?!
"헉!! 대박!!! 너 천재구나!!!"
두 손을 앞으로 짚고 재빠르게 기어가 그녀의 손을 잡으려고 한다! 눈을 반짝이면서 물어보기를, "아이큐 몇이야?? 대학 어디 나왔어????!(<- ????)" 라며 "나도 머리 좋아지고 싶다아~ 비법 있지? 좀 알려줘 제바알~!!"이라며 애원하는 투로 덧붙이기도 하였지.
"그래, 맞다. 그냥 나 제자로 받아주면 안 돼?! 나 정말 열심히 공부할 자신 있어! 내 스승이 되어줘!!"
시끄럽다....... -
754 아사히 - 유디트 (1730517E+5) 2019. 8. 10. 오전 12:35:24안이
제발
다들
좀 행복해지면 안 됩니까,,,,,,,,,,,,,,,,,, -
755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2:35:36>>751 제가 무요 ^^
아니 인간관계 조짐 뭐예요 유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6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2:37:40솔직히 휘는 막 그렇게,,,엄청나거나 대단한 비설이나 그런애도 아니고,,,
그냥 170이잖습니까...예...진단해야지~~! -
757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전 12: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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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2:39:21요쯤되면 빙고 완성 안 되는 게 정상인가 싶기도 하고,,,, (눈물판)
흑흑 심심한데 여러분 진리에게 궁금하거나 질문하고 싶으신 거 없으신가용,,, 없으시다면 저는 진리 테마곡 들으면서 자려구요,,, 빌리 채고,,
>>752 안이 인간관계 조진자,,
괜차나요 진리도 뭐,,,,,,, (()) 흑흑 지금 유딧은 우울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유딧아 사랑해,, -
759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전 12:40:24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악 아사히~~~~~!!!!!!!!!!!!!(넘웃기고 좋다는 뜻!
>>756 휘주,,ㅂ,,그렇게 넘어가시면 안된다는 거 알죠....... 울휘,,,,, 비설이 을매나 쩌는데........(파드드들! -
760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2:40:49그러고보니까 저 빙고 하다가 쫌 찔린게 신념이 꺾이지 않는다에서,, 동그라미할까 엑스 칠까 고만 많이했어요,,
얘 신념은 이미 꺾이긴 했는데,, 지금 신념은,,,, 어,,,, (())
여러분 진리 비설 파내도 (최대한) 대답해드릴게요,,,! -
761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전 12: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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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전 12:42:57이제보니 빙고 안되네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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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2:43:08은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친구로는 안돼?』
> 벗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될게요. / 이 사이를 유지하는 건, 아니되는게요?
2. 『얼마 줄건데?』
> 값은? (엄지와 검지를 붙이고 슥슥 문질렀다)
3. 『뭔가 말해줘, 제발』
> 뭐라도 말해보시오, 제발.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이야 속물적인놈 -
764 아사히 - 유디트 (1730517E+5) 2019. 8. 10. 오전 12:47:53>>758 >>760 악 저 질문~~~~~~~~~~~!!!!
1. 진리는 나무젓가락을 잘 쪼갭니까~~~~~~~~~~~!!!
2. 진리 컵라면에 실수로 찬물 부으면 어케 대처합니까~~~~~~~~~~~!
3. 산행하다가 뱀~~!!과 마주치면 어케 반응하나요!!
4. 진리의 모기 퇴치법이 궁금합니다 >:ㅁ!! 만약 진리가 자려는데 귓가에 모기가 앵앵 거리고 가시질 않으면..?!
후..자제하고 딱 네 개만..드립니다^ㅁ^..(?????????
>>759 안이 유딧 벌떡 일어선 거 아사히도 멋지다 했지만 사실 제가 멋져서 헉헉ㅠㅠㅠ거리며(???) 열심히 멋지다!!를 표현한 거 아십니까...?!
아사히는..별볼일 없는 맥주입니다^^;;.. -
765 아사히 - 유디트 (1730517E+5) 2019. 8. 10. 오전 12:48:22안이 왜 다들 빙고가 안 돼요~~~~~~~~~~~(외침!!!
국산맥주주 어소사~~!! -
766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2:49:18>>758
1. 진리가 헤르메스를 만나면 보일 반응은 증오로 그치나요?
2. 진리가 사람을 죽였습니다. 반응은?
일단 이정도로..^-^
저도 떡밥은 털ㄹ렸으니 질문 함 받아볼...까..(하이에나와도 같은 우리 어장을 생각하고...흐려지는 눈...) -
767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2:49:19>>761 사실 빙고가 완성되지 않는게 정상인 거 아닐까,, 싶은,, 마음,, 카스가도 왜이렇게 동그라미 가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63 헉 첫 번째 대사 멋지네용... -
768 아사히 - 유디트 (1730517E+5) 2019. 8. 10. 오전 12:54:08저저저ㅓㅓ저저ㅓㅓ저저 잠깐 자리 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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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아사히 - 유디트 (1730517E+5) 2019. 8. 10. 오전 12:55:07앗 저두 질문 쫌 받아볼래용~!!!
이따 돌아오면 답할랭:3!!! -
770 둥지를 떠난 아이에게 날개는 없었다. (5397536E+6) 2019. 8. 10. 오전 12:56:24사랑스러운 나의 아이들.
아름답고, 귀여운, 인형 같은 내 아이들...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렴. 아름다운 모습으로.
언제나, 언제까지나.
너희의 아름다움이 시들기 전까지만, 사랑해줄게.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아.
......
.....
....
...
..
.
그래서 나는 당신을 떠났다. 언젠가 버림받아 홀로 남겨지기 싫었다. 숱하게 스쳐가던 그들이 되기 싫었다. 그래서, 그래서 나는 당신의 둥지를 떠났다.
도망쳤다.
당신의 사랑에 전부 녹아버리기 전에, 남은 나를 조각조각 긁어모아 안락하던 요람에서 뛰쳐나갔다. 대가가 없었던 건 아니다. 포근한 구속에서 불완전한 자유로 뛰쳐나가는 대가로 내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 나는
나는...
"...나는......"
울었던가. 웃었던가.
이제와선 기억나지 않는 옛 일에 아무런 감상 없이 눈을 감았다. 천천히 내려감기는 눈커풀 사이로 차갑게 흰 달빛이 스며들다가 곧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어... 나아름 떡밥스러운? 어, 어...? (뇌용량 초과 콰콰꽝!!! 하쒸 일해라 내 뇌ㅠㅠㅠㅠ -
771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2:56:25>>7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딧주 질문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니냑우요ㅠㅠㅠㅠㅠㅠㅠㅠ
1. 아뇨 얘 운 지지리두 없어서 맨날 짝짝이로 뜯어요 그래서 늘 옆사람한테 부탁합니다,,
2. 얘 일단 첨에는 지가 찬물 부었는지 뜨건물 부었는지 인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야 어.....? 하고 알아챌 거 같아요. 진짜 딱 그 ㅇㅁㅇ.....? 이 느낌.... 딱 찬물인 거 알자마자 망연자실해서 어... 어.... 이러고 컵라면 뚱하니 바라보다 그제야 부랴부랴 차가운 물 버리고 다시 뜨거운 물 받을 거 같네용... 근데 찬물때매 이미 면 불어서 맛 없다구 혼자 ㅠ... 이런 상태일 거같네욥,,
3. 일단 얘 뱀이랑 벌레 이런 거 짱무서워해서 순간 얼음입니다,, 그리고 지나가길 기다리는데 만약 얘가 자기한테 다가온다! 그럼 막 뒷걸음질 치다가 진짜 약간 울상인 채로 ((전속력을 다해)) 도망칠 거같아요,,, 죽이진 못해용......
4. 첨에는 참습니다. 일단 최대한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불 킨다음 바로 에프킬라 난사한 담에 창문 열고 방문 닫고 방문 앞에 쪼그려 앉아서 공기 환기 될 때까지 기다려용... 손으로 잡기에는 징그럽기도 하고 좀 꼴이 요란스러우니까 한방에 보내버립미다,, (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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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2:56:31>>769
1. 아사히...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몬가요..뭐든 잘 먹을 것 같아서 귀엽고...
2. 아사히가 포세이돈을 만나면 어떻게 되나요? :3?
3. 아사히주가 생각하는 아사히의 매력포인트는? -
773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전 12:57:46!!!!!!!!! 조는 답레 쓰고 난 다음에도 깨어계신다면 질문하겠습니다~~~!!!! :3
앗 그런데 아사히주
유딧이.......... 좀 나쁜 말을 해도...... 되나 요........???? ◑ㅁ◑ -
774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2: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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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아사히 - 유디트 (1730517E+5) 2019. 8. 10. 오전 12:58:51앗 외출할 준비하면서 새로고침해서 다행이다ㅠㅠ 일단 찐리주..네 개 질문 저구요..........!!!!(필사적
>>773 얼마든지용 >:3!!!!!!!!!!!!!!!!!!!!! -
776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전 12:59:03어으어으엉어엉ㅓㅓㅓ....(모든 기력을 소진한 카스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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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전 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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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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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04:53>>766 역시 휘주,,
1. 증오로 끝나지 않습니다. 혐오와 살의를 느끼며 주체하지 못합니다. 얘 가끔 욱하는 면이 있다고 했잖아요, 그런... ㅎㅎ
2. 진리가 사람을 죽이는 건 사실 제 정신이 아니거나, 헤르메스인 경우인데... (헤르메스 : ㅠ) 전자의 경우 죽인 직후에는 아무런 반응도 없습니다. 그냥 진짜 태연하게 사람 죽이고, 지 할일 해요. 죄책감도 없어요. 약간의 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당. 그러고 그 후폭풍이 며칠 뒤에 와요. 자신의 본성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하고, 자괴감을 느낍니당. 진짜 말그대로 카오스...
후자의 경우에는 좀 허무해할 거같네요. 오직 헤르메스를 증오하는 힘 하나로 살아왔는데, 이게 고작 끝이야? 이런 느낌. 그리고 이제 남은 일을 해야죠.
헉 잠만 아사히주 다녀오시고 카스가 독백이다,,,,,!!!,!,!, 나 잠만 질문도 생각해야해,,,! -
780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06:11>>775 아 잠만,,,,, 그 이름칸 보고 헷갈렸나봐요,,,,, ((머리박)) 진짜 우리 아사히주,,, 내가,,, 내가 진리 선물로 줄게요 미아내,,,,,, (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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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전 1:07:28하하 혼란하다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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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09:14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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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11:17>> 766 근데 휘는 진짜 어떤 질문을 해도 비설각일 거 같아,,
1. 휘가 제우스를 만나면 가장 먼저 어떤 감정이 들까요?
2. 휘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769 아사히 질문~~~~!~!!
1. 아사히가 가장 싫어하는, 내지는 증오하는 인간 타입이 무엇인가용
2. 아사히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아안이 잠만 카스가~~~!~!~,,, 카스가,,, 몬 일이 있었던거야,,,,,,,, (대성통곡 -
784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전 1:13:33>>783 엣 아무일도 없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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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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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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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23:36>>786 아 이걸 좋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일단 몬가 심상치 않으니 착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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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유디트 - 아사히 (2112108E+5) 2019. 8. 10. 오전 1:25:13탁탁 손을 털던 동작이 멈추었다. 어차피 이렇게 턴다고 해결될 만한 오염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좀 귀찮기도 했고.
활짝 펼친 날개도 접고, 정리하던 손도 내렸다. 제 앞에서 이리저리 시선을 쏘아대는 상대에게는 들릴 듯 말 듯한 긴 숨을 내뱉었다. 한숨이었을까. 체념보다는 무언가 민감하게 치고오르는 반응을 참으려는 듯한 모습이었다. 아무렇게나 널린 꼬리가 신경질적으로 끝을 세우다 이내 팍 바닥으로 늘어졌다. 괜히 싸워서 좋을 것도 없고, 보아하니 일일이 반응을 보이기도 번거로운 유형인 듯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당장이라도 제 목을 매달아줄 것처럼 신이 난 태도에 대답 대신 조금쯤 의문스런 표정을 지어보였다. 턱을 괸 자세 그대로 눈썹만 위로 올린 것이다. 효수는 목을 잘라서 매달아 놓는 겁니다, 그런 말을 하려다 말았다. 내가 왜 성실하게 대답해주려는 거지. 문득 그런 의문이 들었던 것이다.
"내가 발할라 출신이니까요. 이곳에 가담했단 사실이 알려졌을테니 헬리오스께서 절 죽이려 하시겠죠. 어차피 죽은 마당에 제 죄를 사하여 주십사 하는 의미로 보내란 겁니다. 시체로라도 그의 눈 닿는 곳에 있길 바라서이기도 하고-"
그러나 의문은 의문에만 그친 모양이었다. 조금 더 생각해보니 대답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소녀는 한결같이 소란스러울 것 같았다. 이야기의 주제를 떠올리자니 조금 생각이 깊어지려던 차에, 제게로 은근슬쩍 다가오는 손을 보자 짐작은 확신으로 변했다. 그는 말을 하다 빠르게 몸을 물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 술 더해 접촉을 차단하다 못해 상대가 벌떡 일어나 달려들어도 피할 수 있을만큼 다가오지 못할 거리로 떨어져버렸다. 그러더니 상대의 어처구니 없는 제자 선언에 이르러서는-
"음…… 미쳤나요?"
지나치게 여과 없는 진심을 뱉어버리고 말았다. 표정은 여전히 무표정이었지만, 황당한 감정이 미약하게 읽히는 듯했다. 손가락으로 머리 옆을 빙글빙글 돌리지 않은 것은 순전히 더이상 주의를 분산하지 않으려는 의지의 발로였다.
// 우리 아사ㅏ히한테 이런 말을 하다니 용서할 수 없네요,,,,,, 유딧 너 이자식이 'ㅁ' -
789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25:41>>783
1. 아직 풀리지 않은 비설이 있습니다. 만! 뭐 어떻습니까~ 일부만 공개하자면 휘는 제우스를 만났을 때 일단 웃을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요.
2. 제우스에게 능력을 받은 날이요. 총애를 받았음을 한 번에 알 수 있었으니까.
님들..저 아직...비설 반도 안풀었어요... -
790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28:38유딧,, 미쳤나요 한 마디 하는데 왤케 머싯죠,, 몬가 그 말투가 읽혀요,,, (덕질
>>789 휘주 비설,,, 왤케 많아요 진챠,, 쩐다 진짜,,, (줄줄 -
791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30:49>>790 놀랍게도....
임시스레에서 웹박수 열린 날 바로 떠오른 비설쟝입니다...뭔가..막..그런 삘이 올때가 있잖습니까...
아 내 뇌와 가슴이 시킨다 이 캐와 이 서사가 답이다... -
792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35:04>>791 헐,, 휘주 좀 쩌는데요,,,?
저는 비설이 약간 캐릭터 굴리면서 좀 익숙해지면 떠오르는 편이에요,, 그래서 젤 첨에는 1로 시작해서 점차 10을 만들어가는,,, 근데 10을 만들어가는 와중에 설정 오류가 생기고,,, 그렇게 뒤죽박죽,,,,,() 글구 비설 넘 복잡하면 제가 감당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캐 비설은 늘 비슷합니다....^ㅠ^ -
793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전 1:37:43>>789 이게 반도 아니라구요....? 세상에 비설주머니 용량을 더 늘려야겠군요! (햄볶!!
-
794 아사히주 (320136E+57) 2019. 8. 10. 오전 1:39:24(일본산맥주주가 헐레벌떡 돌아오고 일단 답레 쓰러가는 듯한 소리!!)
-
795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전 1:42:04>>792 처음에 스레 열리고 제우스 설정 보고 여러개를 떠올려보다가...초기설정 몇개 폐기시키고...
가슴이 시키는대로 취향 잔뜩 넣어서 쓰면....짜쟌...은 사실 저도 비슷비슷해요 비설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진리주 하파 짝,,,,,(진리주: 싫은데요
>>793 ^^ 카스가도 비설 기대할게요 -
796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1:50:14아사히주 어서오세용!
>>795 ㅋㅋㅋㅋㅋㅋ 저는 시트를 하루인가 이틀만에 썼는데... 아니 헤르메스가 딱 눈에 들어오더라구요....^ㅠ^ 저세상 비설 쓰기 좋은 헤르메스... 거기다가 늘 들어가는 소스들 넣고 캐릭터 완성 시키다가 이것 저것 재료 좀 넣다보니 이렇게.,.^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휘주 비설 푸실 때마다 레알루 감탄해요,,, 스토리텔링 능력 되게 좋으신 거 같구,,,ㅠ 사실 우리 어장분들 모두가 대박적인 머리를 갖고 계신듯,,, 진짜 저는 모든 비설이,,, (복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파 짝)
근데 제가 캐릭터 짤 때 워낙 대충 휘적휘적 샤라락 하는 편이라 그런 거 같기두 하고.... 근데 진짜 다들 그렇지 않나요 첨에 캐릭터 짤 때 저는 맨날 아 얘는 소프트하게 굴려야지~ 얘는 진짜 안 피곤하게 가볍게 돌리자~~ 해놓고 나중에 비설 덕지덕지 불어나서 위키가 거의 두세배로 늘어나고......() -
797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전 1:52:55>>7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니 그런거에 덕심을 느끼면 안됩니다.....!!!!!!! 가암히 우리 큐티러블리뽀짝쓰쀼티뿔 아사히한테 그런 망언을 하다니~~!!!! >:ㅇ
세상에 휘주 쩌는 사람~~~~~~!!!!!!!!!!
저는 비설을 팟 떠올리지 못하고 일단 생각난걸로 시트를 쓰고 비설은 나중에 생각하는 선지름 후설정인 사람이라서,,,,, 칭호 정하는 데 일주일 걸린것도 일주일동안 얘 비설 정하느라 채우지 못했던 것입니다..... ^ㅇ^
호아아악 아사히주 어서와요~~~~~~~~!!!!!!!!!! -
798 아사히주 (320136E+57) 2019. 8. 10. 오전 2:03:01앗..답레 아침에 드리겠습니다..ㅠ
혐생,,, -
799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전 2:07:00ㅇㅏㅅ......... 아니 아 사 히 주........... ;ㄷ;
안녕히 가시구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헉쓰 시간이 늦은 관계로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잘자요~~~!!!! :3 -
800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전 2:07:54가는 사람들 다들 잘 자여~~~ 굿나잇~~~
-
801 진리주 (397817E+58) 2019. 8. 10. 오전 2:10:55>>797 흐흑 싫어용 저 유딧 덕질 할거예요!!! (막무가내) 울 유딧,,, 아사히,,, 둘 다 넘 기염 뽀짝한 내 덕캐들인데,,, 같이 일상을 돌린대,,, (사망)
아사히주 유딧주 푹 쉬세요! 저두 이제 슬슬 자러 가볼게용.... 버틸만큼 버텼다...... 다들 푹 쉬시구 굿밤 되세용! -
802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전 3:46:14아니 어째서 피곤한데 잠이오지않는가,,,,,,,,,,,,,,,,, o<<
모두 안녕히 주무시구~~~ 진리주 오타수정이덜 된 덧 같네요 기염 뽀짝에 왜 유딧이 붙어있는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
803 보노보노◆PFVuJqoCPs (9817697E+5) 2019. 8. 10. 오전 1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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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보노보노◆PFVuJqoCPs (9817697E+5) 2019. 8. 10. 오전 10:30:52일다안... 그 뭐냐 시트 검사 하고 새 판 세울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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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전 11:37:42오전~~~!!!!!!!!
헐럴ㄹㄹ러 세상에 시닙이요~~~~~????(환영 준비!)
앗 다녀오세요 캡틴~!!!!! ^ㅇ^ -
806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전 11: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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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2:44:4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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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12:46:47시닙이다! 안드레아주, 안녕하세요! 이 어장의 서포트를 맡고 있는 하은입니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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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12:48:15앗... 그게용 시닙은 신입인데 중고라고 해야할지*^^*...... 암튼 안녕하세용 좋은 점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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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1:08:15으아아악 쥬딧주..저 몇 분 뒤에 외출 일정이 잡혀서...답레 조금 늦게 드릴 것 같습니다 미아내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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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보노보노◆PFVuJqoCPs (0038442E+5) 2019. 8. 10. 오후 1: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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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1:58:27(빼애애꼬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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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2:01:34앗 캡틴이랑 아사히주 다녀오시구 폰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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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2:04:03^♡^!! 안녕하새오 안드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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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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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4:05:47>>815 ...'0'...!!
아안이 선생님 이러시믄 안되구요(무릎박) 이쁘고 잘생긴 캐들이 을매나 많은데...! 폰이는 예쁘고 멋진 캐들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엑스트라 1일 뿐이구...()
그래도 안드레아가 예뻐서 청혼은 감사히 받겟슘다 흑흑 사랑해......(?? -
817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4:11:52
-
818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후 4:16:54갱신~~
-
819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4:22:40카스가주 안녕하세유.../♡\
-
820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4:25:12갱신해요~~~~!!! 는 헐 세상에 신입!!!!!
어서!!오세요!!!!!!!!!!!! 스레의 170(앗! 휘 다리길이 170!(뭔)) 위키노예 휘주예요~~~ >ㅁ< -
821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후 4:33:31폰주 휘주 하이하이~~~ 시니비 폰주 환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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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4: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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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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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5: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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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하은주 (3666867E+5) 2019. 8. 10. 오후 5:32:25유사시닙과 시닙분들 안능하제옇! 점점 비너스를 때찌때찌 할 분들이 모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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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5:46:06앝 그러고보니 칭호(??)는 제가 정하면 되는걸...까요...(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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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5:48: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다보니 찐망나니를 데려와버렸지만.... 다들 잘부탁드려용~~
>>826 앗 네 폰주가 정하심 돼요! -
828 보노보노◆PFVuJqoCPs (074409E+57) 2019. 8. 10. 오후 5: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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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5: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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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후 5:51:43>>828 두근두근 기대기대 중입니다! 물론 그전에 할거 끝내야 참가 가능이겠지만...
-
831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5:53:25헐 퇴근ㅠ..... 휘주 캡 카스가주 어서오세용!
아 그리고 재촉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ㅠㅠ 다이스 식이랑 패널티는 이벤트 전에 정하게 되나용? -
832 보노보노◆PFVuJqoCPs (3766643E+5) 2019. 8. 10. 오후 5:55:00
-
833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5:57:50ㅇ으 아 악
집입니다
답레답레~~~~~~~~~~~~~~~~~~~~~~~~~!!!!!(헐레벌떡! -
834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5:59:00아악 보노캡 힘내셔라..... (뽀다담!!
ㅋㅋㅋㅋㅋㅋㅋ기억을 더듬어 대강 꾸몄습니다! 칭호는... 무언의 광대...(중2병st -
835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6:02:49호에엑 저녁 되니까 다들 오고있어...!'0'
-
836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6:05:16
-
837 아사히 - 유디트 (1730517E+5) 2019. 8. 10. 오후 6:26:55너는 아무렴 눈을 빛냈을 테지. 우와, 꼬리다! 꼬리가 움직여! 무어, 악마의 뿔과 날개가 있으니 꼬리까지 있는 것이 당연지사겠지만 네게 무엇이 흥미롭지 않을까. 발할라 출신이다, 에서 너는 납득하였고, 죽이려 할 것이다에서도 납득하였다. 그러다 네가 고개를 기우뚱 기울인다. 죄를 사하여 주십사? 시체로라도 그의 시선이 닿는 곳에 있길 바란다라..이리저리 생각하는 듯 싶던 네가 있지! 하고 운을 떼었더라.
"넌 헬리오스가 좋은 거야?? 그럼 언제 고백할 거야?"
그런 의미가 아닐 텐데 말이다. 지금이 겨우 몇 레스째라고 벌써 태클이 몇 번 들어가고 있는지 너는 알고 있을까. 서술자를 지치게 만들면 어쩌자는 겐지, 원. 그렇거나 말거나 너는 상대가 머리카락도 접촉하기 싫다는 듯 재빠르게 뒤로 물러나자 히잉, 하고 우는 소리를 내며 깊은 유감을 표시했지. 그런다고 정말 슬프거나 우울해보였냐 물어본다면 전혀 아니지만. 그녀와 스치기조차 하지 못한 두 손을 서로 모으며 네가 번쩍 일어서며 미소를 지었다.
"아-니!! 전혀 아니야! 난 그저 제자가 되고 싶을 뿐이라구? 왜애? 혹시 스승 되는 게 자신이 없는 거야?"
네가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좌우로 흔들거리다가 그녀에게로 쪼르르 달려가 또(...) 손을 잡으려고 하며 환하게 웃었지.
"괜찮아!! 자신감을 가지면 돼!! 자존감이 낮아도 내가 도와줄게!!"
서술을 포기하고 싶다.
"아, 맞다! 자존감이 낮은 너도 용병단 맞지? 본 거 같아! 자존감이 낮은 넌 이름이 뭐야? 나이는 몇이고?? 성별은 여자 맞지??? 아, 혹시 마음만은 남자인 그런 거야????"
괜찮아! 이해해줄게!! 하고 넌 말하지만 일단 먼저 그 입을 좀 다물고 상대방의 대답부터 들었으면 좋겠는데. -
838 샤오티엔주 ◆MRrZouL6xs (3391934E+5) 2019. 8. 10. 오후 6:30:21(너덜)
-
839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6:32:28아사히주 샤오티엔주 어서오세요~~~!!
-
840 샤오티엔주 ◆MRrZouL6xs (3391934E+5) 2019. 8. 10. 오후 6:38:05다들 반가워요 ㅜㅇㅜ 이번주 너무 정신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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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6:53:14이곳이 천국인가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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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7:10:00악~~~~~~~ 드디어!! 제대로 된 자유~~~~~~~~~~~!!!
게다가 으 아 악 시닙분이랑 시닙 같은 시닙 아닌 시닙분(???)도 오셨자나~~~~~~~~?!?!?!?!?! 어서오세용 반가워요~!! 전부터 팬이었어요(?????) 영광이에요!!!! >:ㅁ(악수!! -
843 집에 가고 싶은 보노보노◆PFVuJqoCPs (6200313E+5) 2019. 8. 10. 오후 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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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7:11:20안이 캡틴..크로노스님 복지가.....사라졌어요.........8ㅁ8(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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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막장 집안과 망나니에 대하여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7:13:07평화로운 일요일 점심. 숙취에 찌들어 소파에 늘어져 있던 안드레아는 느닷없이 아버지의 불륜 상대를 소개 받았다. 서로에게 다른 상대가 있다는 건 8살 때 알았지만, 자식에게 당당한 모습으로 소개시켜줄 줄은 몰랐다. 와, 동생은 이미 충분히 많은데. 아무 것도 못하고 빽빽 울어만 재끼던 사랑스러운 동생들이 네 살이 됐다. 엄마가 임신한 모습을 보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동생이라고 데려오니 답은 하나였다. 저 저 노망난 아저씨가 기어이 밖에서 애를 낳아 왔구나. 유산 싸움 재밌겠당. 어쩌다 배 다른 동생이 둘이나 생겨버린 안드레아는 동생을 꽤 예뻐했다. 아기는 귀엽고 죄가 없으니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버지의 옆에 서 수줍게 웃는 여성을 마주한 안드레아의 얼굴이 미묘하게 변했다. 음. 저번에는 못해도 30대는 되어 보였는데, 이건 좀 대단한 동안 아닌가? 옷 입은 모습이나 목소리만 대충 들어도 안드레아의 또래였다. 가늠하는 듯한 태도에 심기가 불편해진 해럴드 그린은 망나니 같은 딸을 꾸짖으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안드레아의 질문이 먼저였다.
"혹시 나이가?"
"스물하나예요."
"미친, 아빠 진짜 노망났구나. 병원은 여기가 아니고 서쪽이야."
안드레아는 올해로 21살이 되었다. 와… 진짜 돌아버린 거 아닌가……? 노망이 나도 저렇게? 제정신 아니구나. 다 들리게 혼잣말을 하며 해럴드 그린을 빤히 바라보던 안드레아가 돌연 입을 막았다. 웩. 헛구역질을 하는 소리였다. 곧장 화장실을 가기 위해 복도로 향하는 안드레아를 두고, 거실은 침묵으로 가득찼다.
그 후로 안드레아는 해럴드 그린을 마주칠 때마다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뭣모르는 그의 동생 둘도 하나밖에 없는 누나의 모습을 따라했다. "폴, 제임스… 너희는 꼭 아빠처럼 크면 안 돼. 너무 오래 보지도 마. 시력 나빠진다." "웅. 근데 누나 내 이름 폴 아니구 패트릭이야." "나아는 제프리." "누나가 술이 덜 깨서 그랭. 아무튼, 울 귀염둥이들 알았지?" "웅!" 안드레아의 행태에 지치다 못한 해럴드 그린은 안드레아의 독립을 허용했다. 사춘기 시절부터 꾸준히 원해오던 독립이었다.
물론, 그 길로 하나밖에 없는 찐 자식이 레지스탕스가 될 줄 알았다면 해럴드 그린은 크로노스를 붙잡고 늘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모르니까 괜찮을 거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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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성격 좀 잡을 겸 써봤는데용
렬루 찐 망나니엿습니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어서오세용~~~~!!! -
846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7:14:42크로노스 복지..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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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7:20:13다들 하은이보다 복지가 많네요!
농담이고, 크로노스의 복지 상태가... -
848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7:21:02아니 안드레아 망나니라도 너무 매력적이고 아버님 딸내미랑 동갑이라뇨 맴매해야겠네 맴매;;
아니 그보다 동생 이름 틀리는거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9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후 7:21:11크로노스ㅠㅠㅠㅠ......카스가야 지금이라도 안늦었다 돌아가자!!!!(카스가 :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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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7:21:36그리고 크로노스님.......
크로노스님...(줄줄 -
851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7:22:54유산 싸움 재밌겠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터짐
하 안드레아 매력 빵빵 터지네요 짱멋지다..... -
852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7:28:28휘주 어서오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 동생 이름은.......... 알코올성 치매가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산 싸움 과연 어케 될 것인가 (두둥) -
853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후 7:29:48더...워....(녹아내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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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7:31:20막장 집안이라는 건가요? 과연, 하루도 재미없는 날이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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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7:31:20앗 휘주 어소사~!!
>>852 안드랴주 저한테만 쪼금 귀띔해주면 안 됨요..? 진심 누가 이길지 궁금하네 :ㅁ...헉 혹싀..안드랴 엔딩 스폰가용(???????????? -
856 집에 가고 싶은 보노보노◆PFVuJqoCPs (2120194E+5) 2019. 8. 10. 오후 7: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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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집에 가고 싶은 보노보노◆PFVuJqoCPs (2120194E+5) 2019. 8. 10. 오후 7:36:00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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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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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7:37:36>>856 꺄아아아아아아ㅏㄱ :ㅁ!!!!!!!!!!!!!!
맙소사 뽀노캡..,,,.,,힘내세요...다녀오세용,,,,,,,,,,,ㅠ(눈물,, -
860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7: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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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7:38:32글구 다이스식은 천천히 해두 죠와융!^♡^ 어차피 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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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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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7:39:10앗 보노캡 힘내오...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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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후 7:39:18보노캡 어서오구...힘내시랏....!
>>858 (((격한 심장어택)))(털석.. -
865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7:39:35원래 그... 재벌가는 막장인 게 재밌다잖아용 사실 이거 시트 짤 때부터 쓰고 싶엇어..
보노캡 다녀오세용~~!!!!
>>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비밀인데~~!~! 하나만 알려드리면 저기서 야망 젤 큰 사람 패트릭이에용 제프리는 애가.. 넘 순하다... -
866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7:40:03아
아악
악 잠깐만 악 안돼 클튜야 정신차려 클튜야?? 클튜야?! -
867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7:40:34
-
868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7:41:16악 중도 작성
최약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안이 비록 셀피에 뽀샤시하고 빤작한 효과를 받긴 했지만 내용물은 하찮은 폰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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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7:42:51(소리 없는 인사)
늦었지만, 휘주 어서 오세요!!
이런, 어장주 힘내세요! (토닥토닥)
>>558 폰이 굉장히 멋있네요! -
870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7: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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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7:47:51ㅋㅋㅋㅋㅋ안대 저것만 보고 멋있는 아이로 착각하시면 안된다구요...! 개하찮고 깝죽대는 애라구요...(머리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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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7:48:32아
씨
망할 클튜 날려먹었습니다 다 날렸다고 내 그림은 이제 공허한 흰 배경 뿐이야.... -
873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7: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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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7:49:53>>871 그건 그것 나름대로의 멋짐이 있어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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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7:50:28>>872 ㅠㅠㅠㅜㅠㅜㅜㅜㅠ클튜 나쁜놈아ㅠㅠㅜㅜ(빼애악
가끔 지 혼자 그림을 씹어드시더라고요.... 맛있더냐...내 그림...^p^(여러그림 보낸사람)(피눈물 -
876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7:50:30>>872 앗아... 휘주, 힘내세요! (토닥토닥)
-
877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7:50:33>>872 아..
Aㅏ.......(눈물,,(토닥토닥,,,,,,,,,,,,
이제 그 흰 배경을..다시 채우심 됩니다........(??? -
878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7:51:25>>875 !
!
!!
!!!!!!!!!!!
방금 폰주가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해명하시죠(마이크!(??????? -
879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7:53:04흑흑 힘낼게요....는...
폰주 그림그리시는구나~~~?! (우다다) 그리고 아니~~~
아사히주 이러지 맙시다~~@!! -
880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7:53:08>>878 으아악 저 그림쟁이 아니에요!!(타블렛 펜 떨어뜨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ㅣ매우 하찮고 못그리는 그림러입니다...(아련 -
881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후 7:53:15>>871 카스가도 한 깝쭉하는데 깝쭉콤비 갑시드아
>>872 앗 아아 .... 휘주... 힘내요...(토다기ㅜㅜㅠㅠ -
882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7:54:51>>880 금손이라고요?
-
883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7:55:24>>870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로노스 그 전에 스레 캐릭터들한테 목 따이지 않을까용 아틀라스 출신 좀 있는 거 같은데~!~! 제프리 지금 패트릭이랑 공부하기 싫어서 우는 중이에용.... 하찮다 많이...
헐 휘주 클튜........... 헐.......................... 어떡해요 진자 와.....................
>>875 >>878
!
!!
헐 아사히주랑 폰주가 앞으로 뉴짤 가져오심 좋겠다 -
884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7:56:45>>879 엥 저어는 결백합니다. 저는 그저 새로운 휘 연성을 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휘로 인해 구원받은 영혼일 뿐..^^..!!!!(빵긋!!
>>880 핫챠챠 이 타아아블렛 펜은 무엇임까>:ㅁ!!!!!!!!!!!!1(버럭~~
세상에
폰주 그림 기대하긋슴다 >:ㅁ(진지! -
885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7:59:17ㅋㅋㅋㅋㄱㅋㅋㅋㅋㄲ(중압감에 깔려 사망하는데!!!)
아사히주랑 휘주 금손이신거 제가 다아~지켜 봤습니다...^^ -
886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7:59:52저는 금손이 아니고 저기 아사히주가 굉장한 금손이면서 폰주 기대하겠습니다 (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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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8:00:47우리 어장에는 금손이 많은 거 같아요. 자랑스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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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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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8:07:42>>886, >>888헉 세상에... 아사히주는 우주 최강의...금손.....(메모메모(*''*) 휘주도... 킹갓 제네럴 금손.....(끄저억
>>887 그러게요 참 많은거 같아요!! (구석에서 지켜보며@) -
890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8:11:14그냥......... 저희 사이 좋게 폰 아사히 휘 뉴짤 가져오는 걸로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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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8:11:37>>889 여기 팝콘 하나 받으세요!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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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후 8:11:41이벤 전까지 잠수 좀 하다올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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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8:13:13>>889 폰주..흑흑..안경을 추천드리비다......(???(폰주: 이새키가?
폰주 폰 첫연성 언제 나옵니까~~ 예?(붙잡음(??
>>890 저어는..지금 타블렛 꺼내기 귀찮아서,,,,,,,,^^;;(머쓱!
>>892 다녀오세용~! -
894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8:13:50카스가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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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8:14:51카스가주, 다녀오세요!!
-
896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8:15:01>>890 히히... 뉴짤... 그린다...^p^(피토
>>891 (팝콘 호록호로록!!!!
카스가주 다녀오세요!!!(부쟉 -
897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8:17:17>>890 네?? ^p^????
-
898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8:22:29>>893 제 안경은 0.05도에 맞춰서 완벽하게 보여유...!!
폰쟝... 그리기 어려워...(퍽치머ㆍ -
899 집에 가고 싶은 보노보노◆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8: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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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8:32:54핫챠 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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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8:33:36쳇크쳇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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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안드레아주 ◆a4yfx2c1QY (9629699E+6) 2019. 8. 10. 오후 8:34:01저 체크하구 잠시만 다녀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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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8:35:03안드랴주 다녀오세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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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8:36:12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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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8:37:36안드레아주 다녀오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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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8:41:40ㅊ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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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보노보노◆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8:45:44모두 어서오시구 안드레아주 다녀오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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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샤오티엔주 ◆MRrZouL6xs (3391934E+5) 2019. 8. 10. 오후 8:45:47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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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보노보노◆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8:46:17그리고 회사 사이트는 나한테 왜 이러냐....(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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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8:48:09>>909 8ㅁ8..
뽀노깹 힘내세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줄줄줄줄,, -
911 카스가주 (5397536E+6) 2019. 8. 10. 오후 8:51:31으 어 벌써 체크라니 지각할뻔;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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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8:52:00안드레아주 다녀오세요!
어장주는 힘내세요!! -
913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8:52:05카스가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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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8:53:06ㄱㅑㅑ아아아악 저도 체크체크~~~!~!~!!!!!! 아사히주 답레는 진행 끝나고 드릴게요~~~!!!! :ㅇ
모두 안녕하십니가ㅏ~!!!! -
915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8:54:07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녀오실 분들은 다녀오셔라~!~!!!
히히...정신이 읎당...@.@ -
916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8:54:40쥬우우딧 어서오십쇼~~! 넹 안녕합니다 쥬딧주도 안녕하세용~~~~~~~~~~~~?!
네넵 알겠습니당~~~~~~~! -
917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8:55:28헐 아슬아슬했다 다시 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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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보노보노◆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8:55:53situplay>1564500180>679
모두 어서오시구... 이 앵커에 반응해주세요! 처음 참가하시는 분들은 선발대와 후발대 중 원하는 부분에서 반응해주세요!:8 -
919 아사히주 (1730517E+5) 2019. 8. 10. 오후 8:56:22안드랴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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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8:56:56>>916 베리 안녕합니다ㅏ~~~!!!~!!!! ^ㅇ^
안드레아주도 다시 어서와요~~!!!! 저 뜬금없는데 안드레아를 자꾸 앤드리아로 읽게 되네요,,, 왤까,,,,, -
921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9:06: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번역가에 따라 좀 달라지더라구용 누구는 앤드리아고 누구는 안드레아구....... 애칭도 앤디가 좀 더 대중적이래요 저는 토이 스토리 생각나서......... 바꿨지만,,,,*^^*....
-
922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10:36후발대!//
글쎄다, 네가 고개를 기우뚱 한쪽으로 기울였나? 분의 배가 붉게 물들었고, 노랗고 하얀 여성이 얼굴을 베일로 가린 채 그의 뒤에서 칼을 꽂아넣었으매. 불길한 기운을 느꼈기 때문인지, 그저 본능적인 반응인 건지 네가 허공에 짧은 실을 띄웠다.
"어..그러니까.."
직접 마중 나왔다, 면..
"혹시 비너스야??"
맞아? 네 무구한 목소리에 이어 붉은 실이 비너스를 향해 날아들었다. 얼굴을 베기 위해. 너는 태연히 웃고 있었느냐.
.dice 10 135. = 37 -
923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9:11:33>>679
"오우."
위험하게 시리. 합류하자마자 선혈이 낭자한 풍경이라니, 앞길이 아아주 환해 보임에 입꼬리를 끌어올려 웃었다. 가볍게 쫑쫑 걸어가 배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이의 앞에 쭈그려 앉자, 로브가 펄럭이며 앞을 덮어 가리는 모양새가 되었다. 생글생글, 고 낯짝은 심각한 상황에서도 실없이 웃음이나 흘리고 있었다. 이내 제 품을 뒤적이더니, 만년필과 스케치북을 꺼내, 뭐라 적어보였다.
[많이 아프겠네, 형씨. 부축해주랴? 아아, 어질어질 한 것도 이해하고 상처난 곳에 뜨끈하게 열이 올라서 미칠 지경인것도 이해하는데, 죽진 말자. 아직 해야 할 일이 산더미잖아?]
장문을 빠른 시간 내로 썼음에도 흐트러짐 하나 없는 필체였다. 베일로 가려진 신이 바로 옆에 있든, 무얼 말하든 신경은 쓰지 않은 채였다. -
924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12:36>>922 으 아 악
닥돌의 최후가..이렇습니다.......... -
925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9:14:41참고로 폰이 입밖으로 내는 소리는 큰따옴표 " "안이고 스케치북에 쓰는 글씨는 대괄호 [ ] 안에 있습니다...! 어차피 입밖으로는 감탄사나 웃음소리밖에 없겠지만...!!
-
926 카스가 하타노 (5397536E+6) 2019. 8. 10. 오후 9:15:14좋아, 일단 두마리는 없앴다. 남은 건 용담에게 맡기면 되겠지 하며 뽑으려던 검을 도로 넣었다. 아, 저런 걸 내 검으로 베었다간 분명 찐득질척한게 잔뜩 묻어서 울면서 닦아야했을 테니ㄲ........
"또 있어? 아-"
그래. 겨우 세마리가 끝이면 너무 싱겁다. 나는 새로 나타난 두마리를 보고 탄식을 하면서도 불길을 일으켰다. 화르륵 하고 피어난 시커먼 화염이 일렁거리며 끔찍한 그것들을 덮쳤다.
"질척질척 냄새나는 건 딱 질색이야..."
제발 내 몸과 검에만 묻지 마라. 제발.
대상 오멘D
.dice 10 130. = 120 -
927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9: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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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17:07>>927 뽀노캡 다이스가 저한테요오오~~~~~~~~~~~~~ㅠㅠ!!(고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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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안드레아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9:17:49"와, 저게 뭐야. 존* 못생겼잖아."
오멘을 발견한 안드레아가 짧게 감탄했다. 가까이 가기 싫다는 듯 오멘에게서 몇 걸음 물러난 건 덤이었다. 짧은 인생 살면서 본 것중 가장 흉측하게 생긴 생물체였다. 저런 걸 받아 왔다니, 미와 사랑의 도시 다 죽었다. 저런 걸 받아올 정도의 심미안이라면 앞의 미는 빼두는 게 좋겠다. 더 생각할 것도 없이 곧장 얼음으로 창을 만들어내 오멘에게 던졌다.
대상 오멘 D!
.dice 10 100. = 70 -
930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9: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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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하은 (0446801E+5) 2019. 8. 10. 오후 9:19:05한 오빠가 제대로 된 길이 맞냐고 아저씨한테 물었어요. 엥, 제대로 된 길이 아니에요? 하지만 의문도 잠시 곧이어 들리는 여자의 목소리에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설마 이 사람이 이간의 영주 비너스일까요? 습격당한 분님을 두고 도망칠 수는 없으니 이렇게 된 이상 비너스와 싸울 수밖에 없어요!
"이대로 도망칠 수는 없어요. 오빠들 선발대가 올 때까지 버텨주세요!"
저는 검은 머리의 오빠한테 이능의 사용을 시도했어요.
>>하은이 휘한테 이능 "일심동체"를 시도합니다. (거절하면 연결 불가능) -
932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9:19:35
이야아아악 돌격해 넌 강해졌다를 쓰시다니~~!!!!! -
933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9:19:44이능은 이렇게 쓰는 게 맞을까요? 물어보지를 못 했습니다. (...)
-
934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9:19:59
....? 왜 유튭 링크가 올라갔ㅅ습니까 뭔일입니까..............(얼감) -
935 리우 샤오티엔 (3391934E+5) 2019. 8. 10. 오후 9:20:15눈 앞의 남자가 고꾸라지며 들려오는 한없이 불쾌한 목소리. 샤오티엔은 그 목소리가 누구의 것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 모를 수 있을리가 없지. 그동안 얼마나 곱씹고 곱씹었는데!
노골적으로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며 미간을 구겼다. 살의가 치솟았다.
"그동안 받아본 것 중에 단연코 최악의 환영이군요."
그래도 찾는 걱정을 덜어준 대에 대해서는 감사하지요. 한 마디 한 마디가 증오를 눌러담은 듯 했다. 오늘에야말로 당신의 목을 칠 것입니다. 분노가 담겨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린 뒤에, 끝이 날카롭게 빛나는 철선을 펼쳐 들고 빠르게 다가가며 휘두른다. 일단은 가볍게, 어떻게 나오시려나.
.dice 10 100. = 97 -
936 유디트 (2112108E+5) 2019. 8. 10. 오후 9:20:22"질문 하나 해도 됩니까? 이것들한테도 자아가 있어요?"
오멘이 기분나쁜 울음소리를 흘리며 다가오는 중에도 그는 히죽 웃으며 용담을 돌아보았다. 한창 공격을 주고받으며 가장 바쁠 사람이 용담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 혼자 태연자약하기 그지없는 태도로. 하지만 대답을 기다릴 여유는 없는 듯했다. 그가 막 고개를 돌리자 아래로부터 오멘이 덮쳐들기 시작한 것이다. 유디트는 휙 달려드는 그것을 피하곤 히죽거렸다.
"어쩌죠? 엄마가 누군데요? 버려졌다면서 부모는 왜 찾아요?"
쓸데없는 말이 많다. 긴박한 상황에서 왜 이런 도움 안 될 소리를 하느냐면…… 문득 궁금해진 것이다. 오멘도 모욕감을 느낄지. 손에 든 검을 앞으로 내찌르며 이죽거렸다. 성격 나쁘긴.
"당신 엄마도 당신들을 싫어해서 버린 게 아닐까요?"
대상: 오멘 E
.dice 10 110. = 37 -
937 휘주 ◆h4AJBxykJw (3903909E+5) 2019. 8. 10. 오후 9:20:38아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돌겠네 타블렛 펜 타블ㄹ렛 위에 올려둬서 근가보다 죄송합니다~~!!! (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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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리우 샤오티엔 (3391934E+5) 2019. 8. 10. 오후 9:20:4897...?(눈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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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9:21:03(인성질을 하느라 데미지를 잃어버린 태양맨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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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9:23:02>>932 나노 강화제를 투여했다! 넌 강해졌다, 돌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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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23:19>>937 엥 샤방샤방은 의도하신 건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녔구나.. ㅋㅋㅋㅋㅋㅋㅋ타블렛 펜 거기 올려두면 어캅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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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24:04>>939 괜차나요 저는 쥬우디랑 다갓값 똑같아서 행복하거든요 ^ㅁ^!!!!!(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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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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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9:25:45>>941 저도 샤방샤방은 의도한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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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9:26:14ㅋㅋㅋㅋㅋㅋㅋㅋ휘주 기여우셔@!(뽀다담!!
앝 그러고보니 공격 안했는데 괜찮...겠지...(폰:(???) -
946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9:26: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샤방샤방 올리려다 다른 영상 올린건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카스가~~~!!!! 샤오~~!~!!!! 너희들이 용병단의 희망이다ㅏ~~!~!!!!!!!
>>9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인하고 옴)
흑흑 아사히주ㅜ~~~!!~!!!~!!!(달려감! -
947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9:26:28상황을 정리하자면, 아무래도 분 공은 비너스의 능력에 당했고...그러니까, 잠시만요, 휘. 당신이 그렇게 이성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잖아요. 그냥 늘 평범하게 생각하듯이 말씀을 해보세요. 개판이라고 발음하면 되잖아요. 휘가 피에 젖어 쓰러지는 그를 바라보며 잠시 고개를 기울입니다. 저런, 안타까워라.
"...이런, 뭔가 낭자가 소인에게 즐거운 일을 벌인 것 같은데.."
휘는 어쩔까, 보답해볼까? 라며 어깨를 으쓱이곤 조용히 손을 쥐었다 폈다.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아니, 무례일 것도 없어요. 휘. 비너스는 주군이 아니니까. 휘의 날카로운 손과 더불어, 그가 발을 떼자 잠시 땅이 패이나 싶더니 그 손을 그대로 휘두르려 했던가요?
.dice 10 100. = 28 + 40 / 하은쟝 미안해 170은 번개 없으면 기본 다이스식이야.. -
948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9: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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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9:26:39씨.,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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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9:28:32그런데 제우스 죽으면 능력이 사라지니
휘는 잉여가 되나요..? (흐릿 -
951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9:28:48170,,,,,, 정말로 영고가 되어버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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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9:28:56다이스 숫자의 상태가? 이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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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9:29:18>>948 분이 측에 합류했습니당...! 분이 부축하려는 중이구...('' )
근데 앵커 어디다 건거니 나(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상판 오랜만이라 이해해주셔요...(우럭 -
954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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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카스가 하타노 (5397536E+6) 2019. 8. 10. 오후 9:30:06다갓이 참 다양하게 값을 주네요...이러나 10도 나오는거 아닌가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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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30:49>>955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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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9:31:30휘만 안 공격하면 됩니다. 휘만 안 공격하면... (그리고 휘에게 공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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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9:31:43170...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가끔 죄책감이 들어요............. 그치만 휘는 다리 짱 긴 킹갓제너럴 신수니까.......]
>>955 와........ 너무 무섭다........... -
959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9:33:42>>955 ㅋㅋㅋㅋㅋㄲㄱㅋㅋ그거 공격하다가 앗 삐긋햇서~!~!!(넘어짐) 이 수준 아닌가요ㅋㅋ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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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카스가 하타노 (5397536E+6) 2019. 8. 10. 오후 9:35:46>>956 >>958 올여름 최고괴담이 될거같네요 소오름;;;
>>959 ??? :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장비파괴 -
961 리우 샤오티엔 (3391934E+5) 2019. 8. 10. 오후 9:37:50>>960 장ㅋㅋㅋ비ㅋㄲ파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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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9: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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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9:40:04다이스값 10 그거 하은이 뺨치면 나오는 수치 아닌가요?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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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순수한 것과 인연◆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9:41:17
[용담]
"커헉...!"
오멘 두 마리를 덮치자, 용담은 쿨럭, 소리를 내면서 피를 토했다. 이러다가 진짜 큰일 날 듯 싶었다. 그는 최대한, 자신에게 달라붙은 오멘 하나를 베려고 시도했다.
용담-대상: 오멘C .dice 10 100. = 43
용담 hp: 59
"스승님 말에 의하면, 자아는 있다고 하더군. 저 오멘들은 가이아가 만든 것들이야.... 그러니까, 저것들이 말하는 엄마가 '가이아' 라는 소리다. 자기들이 육체가 있으면, 가이아가 사랑해 줄거라 믿는 가엾은 것들이지. 분의 말에 의하면, 저것들이 태어날 때마다 가이아가 몸을 크게 바들바들 떨면서 토하는 시늉을 한다는데, 혹시 그것일지도 모르지. 정확한 건, 영주들이 알 거라고 생각 한다만."
유디트의 질문에 대답한 용담은 자신의 입에서 흘러나온 피를 닦아냈다. 그 와중에 카스가가 벤 오멘이 팍, 소리와 함께 지면으로 흩어졌다. 남은 오멘은 여전히 끼에엑 소리를 내면서 용담을 향해 팔ㅡ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액체ㅡ을 죽 뻗었다.
"어찌 되었건, 가이아에게 사랑 받고자 하는 그 집착이 가히 무서울 정도라더군."
그 집착은 정말로 무서울 정도라, 가이아도 저것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용담은 자신의 검에 기대듯 비틀거리며 일어났다.
"어쩐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다들 먼저 후발대가 갔던 방향으로 갈 수 있겠나?"
이렇게나 조용할 리가 없었다. 특히, 그 비너스가. 오멘만 이렇게 잔뜩 뿌려둘 이유는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분]
"어머, 아가. 진정 최악이라고 생각하니? 아직 최악으로 치닫지도 않았는데...."
샤오티엔에게 쿡쿡, 소리 내어 웃은 비너스는 자신이 들고 있던 단도를 크게 흔들어서, 묻어있던 피를 털어냈다. 분은 여전히, 제대로 몸을 못 가누는 듯 싶었다.
"고맙, 소... 면목이 없소이다.."
설마, 비너스에게 당할 거라고는 분도 예상 못한 모양입니다. 보이지 않았으니까 더욱 잘 느꼈던지도 모르죠. 어찌되었건 분은 폰에게 기대듯 몸을 휘청였습니다.
"죽어서는 아니 되는데..."
아무래도, 분이 스스로 공격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야, 방금 칼에 찔렸으니, 당연한 것이겠지.
"아가, 내 목을 가져가고 싶니?"
그렇게나? 아후후, 소리를 내며 웃던 비너스는 샤오티엔의 철선과 휘의 공격을 맞고 몸을 휘청였다. 아무래도, 제법 강한 공격이었던 모양이었다.
"이거야, 원.... 아가들이 나한테 왜 이렇게 살기등등할까."
그걸 몰라서 묻는 건지, 그녀는 여전히 생글생글 웃었다.
비너스 HP: 835
"그래, 아가... 어떻게 해줄까?"
// 유디트가 가이아에 대한 떡밥을 물어보리라고는 예상 못했워요 =8c
10시까지 받겠습니다!! -
965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9:42:33흑흑 진리주는,,, 집이 아니기에 관전만 할게요,,, (줄줄
아 비너스 다들 조져버려라~~~!~!~ (캡 : 네? -
966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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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44:05찐리주 어소사~~~~~~는 꺄아아악~~~~~~ㅠㅠㅠㅠㅠ 얼른 귀가하시길 빌게용ㅠㅠㅠ!!!(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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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순수한 것과 인연◆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9: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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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리우 샤오티엔 (3391934E+5) 2019. 8. 10. 오후 9:44:56ㅋㄱㄱㅋㄱㅋㅋㅋㄱㅋ아니 다들 달려가는 모양새가 왜 그런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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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9:45:09진리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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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순수한 것과 인연◆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9:45:12진리주 어서오시구 푹 쉬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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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9:45:42진리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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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유디트주 (2112108E+5) 2019. 8. 10. 오후 9:46:12헐럴ㄹ러 세상에 유딧이 떡밥털이를 했다니ㅣ~~~!!!!!! :ㅇ
진리주 어서오시구....앗......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럼 팝콘을 아주 맛있게 튀겨드리겠습니다.....(팝콘통 안겨드림
>>966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뇨 제가 졌습니다......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뭐ㅋㅋㅋㅋㅋㅋ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74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9:46:41어차피 진리는 뎀딜력이,,,, ((저번에 37 39 나오시던 분))
오늘은 외박이기에,,,, (파들) 여러분 제가 진리의 축복 쏴드릴게요 다치는 애들 없어라~~~!~~!~! 다들 반가워용 (꼬옥 -
975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46:49잠깐 분.......
폰의 글씨를..읽었어....?! :ㅁ(동공지진! -
976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9:47:48진리주 어서오서야ㅏ아...!! 빠른 귀가를 기원해요... (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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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9:49:03앝 분이 눈 안보였...('' )
이 둘은 어떻게 소통을 해야할가..(대체 -
978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9:49:47오멘 C랑 E가 아직 살아있는 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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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순수한 것과 인연◆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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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50:17>>9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캄사합니다^ㅁ^..???(얼떨결 -
981 순수한 것과 인연◆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9:50:44>>978 앋 아뇨! 둘 다 갔습니다! 막뎀맞고 가부렀어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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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50:59>>979 캡..
해명하세요.......(뭔 -
983 폰주 (9694345E+5) 2019. 8. 10. 오후 9:51:02앝... 폰도 사실은 언어장애가 아닙니ㄷ...(막ㅡ장)
아안대 빨리 써와야해...!!! -
984 순수한 것과 인연◆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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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54:58비너스는 공격을 맞고 휘청이기만 하지 대체 무얼 하고 있는 걸까, 지금. 그나저나 그 사실을 너는 신경이나 쓰고 있느냐?
"어떻게 해주냐면 말이야~"
너는 묘기를 보이듯 손을 허공에 휘저으며 실과 바늘을 조종해 비너스의 얼굴을 다시금 노렸지.
"지금 분위기는 네가 죽어줘야할 분위기 같아! 아니야?"
웃음은 여전했지, 아무렴.
.dice 10 135. = 135
.dice 10 40. = 23 -
986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55:25??
여기서 멕뎀 하나가..? -
987 안드레아주 ◆a4yfx2c1QY (3048395E+5) 2019. 8. 10. 오후 9:55:53저 이번... 턴만.... 패스해도 괜찮을까용.... 키보드에 물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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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리우 샤오티엔 (3391934E+5) 2019. 8. 10. 오후 9:55:59"얌전히 죽어 준다면 그야, 더할 나위 없겠지요."
하, 아니야. 당신이 발 밑에서 기는 것을 보는 것도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모르겠군요. 일그러진 웃음 속에서 살의가 담긴 눈빛이 번뜩였다. 그야말로 복수귀라고밖에는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빠드득하고 이를 가는 소리가 입 안에서 울렸다.
"왜 이다지도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증오하는지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시는 게 나을 겁니다."
저 오만방자한 신의 콧대를 반드시 눌러 꺾어 주리라. 그동안 마음 속으로 다짐했던 것들을 터뜨려내는 듯, 한 번 더 철선을 세차게 휘둘렀다.
.dice 10 100. = 90 -
989 리우 샤오티엔 (3391934E+5) 2019. 8. 10. 오후 9:56:231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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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순수한 것과 인연◆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9:56:42아이고 안드레아주..ㅠ 가능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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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진리주 (1041961E+5) 2019. 8. 10. 오후 9:56:43와 샤오티엔 비너스전이라 그런가 뎀딜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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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57:21>>987 꺄 아 악 ㅠ ㅠ ㅠ!!!!!
맙소사 안드랴주 다녀오세요,,(손수건 드림!!! -
993 순수한 것과 인연◆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9:57:24그으리고... .dice 1 2. = 1 음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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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58:08>>988 외 쳐
샤오톈
우리
파티
딜 책임진다~~~~~~~~~~~~~!!!!! -
995 하은 (0446801E+5) 2019. 8. 10. 오후 9:58:16"당신이 여기 있다는 건 선발대에 무슨 짓을 한 건 아니죠?"
저는 그럴 리 없겠지. 생각하며 비너스에게 선발대에 관한 질문을 해요! -
996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58:43>>993 히야아아아아악~~~~!!!!(하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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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1119254E+5) 2019. 8. 10. 오후 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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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Pawn (9694345E+5) 2019. 8. 10. 오후 9:59:28[고럼, 죽으면 안되잖아! 적당히 죽기 직전에 끝내고 돌아오면 되겠지?]
그게 아닐텐데... 눈 앞에 있는 사람이 맹인이든 아니든, 그는 신경쓰지 않는 것 처럼 보였다. 분을 공격의 영향이 닿지 않는 바깥까지 질질 끌고 가, 편히 앉혀두고는 로브를 덮어준다.
[살기등등한 이유는 양심에 손을 얹고 곰곰히 생각해보는 걸 추천할게!^^]
와아, 이모티콘 붙인게 띠거워. 스케치북은 흙먼지가 묻지 않을 곳에 적당히 던져두고, 등에 매고 있던 라이플을 가볍게 들고 비너스에게 겨눈다. 훌륭한 대화수단은 뭐다? 역시 총이지.
.dice 10 100. = 13 -
999 하은주 (0446801E+5) 2019. 8. 10. 오후 9:59:38음... 일심동체 상태에서는 적을 답글이 별로 없네요. 팝콘이나 뜯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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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아사히 (1730517E+5) 2019. 8. 10. 오후 9:59:42>>997 어,,??????(긴장,,,,,,
맙소사 뽀노캡 힘내세요8ㅁ8~~~~~~~!!!!!!!!!!!!!!!!!!!!! -
1001 휘 (3903909E+5) 2019. 8. 10. 오후 9:59:51손을 빠르게 거두며 다시금 뒤로 물러서더랍니다. 그리고 최악으로 치닫지 않았다는 말과 더불어 죽어서는 아니된다 중얼거리는 분을 슬쩍 내려다 보더랍니다. 어쩔까요. 살려야하긴 하는데...당신, 붕대도 없고 응급처치 할 무언가도 없잖아요. 당신은 도포를 슬쩍 벗더랍니다.
"...자, 자. 죽지 아니할테니 걱정하지 마시오. 설마 죽기라도 하겠나. 만일 그렇다면 내 헬에서 배회하는 공을 꺼내오는 방법도 생각해보지."
사교성이 전혀 없는 말을 내뱉으며 휘는 머리를 슬쩍 쓸어넘기더랍니다.
"이유는 영주님께서 가장 잘 알고 계시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휘, 당신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 다시금 주먹을 쥐었다지요. 주먹으로 치는 건 예의가 아니고...그것은 싫고.
어쩔 수 없지요. 당신은 다시금 앞으로 달려나가 손톱을 휘두르더랍니다.
.dice 10 100. = 19 + 40 / 특: 다갓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