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4500180> [시리어스/이능] Solrah System 2. 인연 (1001)
참으로 소중한 것◆PFVuJqoCPs
2019. 7. 31. 오전 12:22:50 - 2019. 8. 5. 오후 1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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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참으로 소중한 것◆PFVuJqoCPs (5216321E+5) 2019. 7. 31. 오전 12:22:500. Solar System은 참치 상황극판 규정을 따릅니다.
1. AT필드를 엄중히 금합니다. 만약에 AT필드를 펼치는 이가 있으면, 캡틴은 무슨 루트를 써서라도 데플을 만들겠습니다.
2. Solar System은 17금입니다. 17세 이상의 참가를 권장합니다.
3.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지적은 부드럽게 부탁드립니다!
4. 잘 부탁드립니다!
5.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6. 현재 다이스식은 10~100 다이스를 따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olar%20System
웹박수: https://forms.gle/yJZ2czjeaDG8KBXJ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1078425/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4052520/recent#bottom
비너스는 사람의 인연이 보였다. 그리고 그것에 간섭하는 걸 즐겼다.
아아, 배신은 그녀의 즐거운 유희나 다름 없다.
"아가, 아가. 그 연이 참으로 소중한게지? 그게 진실이라고 생각하니?" -
1 참으로 소중한 것◆PFVuJqoCPs (4342088E+5) 2019. 7. 31. 오후 6:32:482판은 여기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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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휘주 ◆h4AJBxykJw (4289774E+5) 2019. 7. 31. 오후 6:36:13안착! 으아아 으아아아 비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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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리주 (5142738E+5) 2019. 7. 31. 오후 6:36:13와아 2판!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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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6:40:57와 새 집!
선풍기 쐬는 휘 왤케 귀엽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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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참으로 소중한 것◆PFVuJqoCPs (5772633E+5) 2019. 7. 31. 오후 6:45:13비너스 레이드 때... 는 좀 잡다하지만 앞으로 레이드에서 자주 보게 될 게 나을 예정입니다:8
비너스: 후후후후후.... -
6 참으로 소중한 것◆PFVuJqoCPs (5772633E+5) 2019. 7. 31. 오후 6:45:27모두 어서오새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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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참으로 소중한 것◆PFVuJqoCPs (5772633E+5) 2019. 7. 31. 오후 6:46:14아 미친 중요한 거 두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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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6:47:32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가지러가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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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샤오티엔주 ◆MRrZouL6xs (8018808E+5) 2019. 7. 31. 오후 6:52:352판이다 2판이야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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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벽창호() 용담 - 그래도 귀여워요 린◆PFVuJqoCPs (7979372E+5) 2019. 7. 31. 오후 6:53:36".... 그렇군. 반가울지도 모른다는 건 나도 예상 못했는데. 그 실험들을 보면 그 누구라도 그를 두려워할 게 분명해."
지금도 자신을 인식번호로 부르며 실험을 가하던 헤르메스가 떠오르는 것처럼 용담은 고개를 흔들었다. 더구나, 그 때와 지금까지 그 남자는 늙지 않았다. 그것이 더욱 소름끼치는 법이다.
"괜찮아. 나한테 잘못한 것도 없으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돼"
린 피비가 시선을 아래로 떨어뜨린 것을 본 그는 정말로 괜찮다는 듯 한 쪽 팔을 흔들었다. 구태여, 무슨 실험을 당했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같은 실험체였던 자에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배려라고 생각하는 건지도 몰랐다.
"무서운 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건, 중요한 순간에 그를 베지 못할까봐 두려워서가 크겠군. 망설이면, 우리 말고도 끔찍한 일을 겪었을 단원들이 많은데 내가 이렇게 나약해서야...."
피비의 이어지는 말에, 하던 말을 잇지 못하던 용담은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건 맞았던 것이다. 한참 조용히 있던 그가 자리에서 슬쩍 일어났다.
"맞아. 무서울 수 밖에 없는 일을 겪었다. 아무래도, 내가 조금 더 각오해야 할 것 같군. 아모르를 칠 때를 생각한다면 더욱 말이지. 고맙다, 린. 덕분에 좀 머리가 정리 된 기분이군." -
11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6:53:53샤오주 반갑반갑! 첨 인사하네여 카스가주임다 잘 부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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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보노보노◆PFVuJqoCPs (7979372E+5) 2019. 7. 31. 오후 6: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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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하솔 - 진리 (1601195E+5) 2019. 7. 31. 오후 6:54:29솔이 처음 사귄 친구는 웃는 얼굴이 예쁘고 섬세해 보였다. 무료함에 못 이겨 한 충동적인 외출이었지만 성과가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 걸으면서 사람을 누르는 듯한 공기도 가벼워졌고, 정적인 방에 있다 보면 하게 되는 상념도 이제는 지워졌다.
“나도. 나 사실 낯 가리거든… 근데 친해져서 다행이다.”
사실 낯을 가린다는 대목이 오자 하솔은 손을 양 뺨에 대고는, 말 끝을 흐리며 수줍게 웃는 척을 했다. 그와 한 번이라도 말을 섞거나, 잠시라도 지켜 본 이라면 믿지 않을 소리였다. 뺨에 대고 있던 손을 내린 하솔이 잠시 고개를 들어 주변을 바라봤다. 아까보다 더 어두웠고, 바람도 선선해져 더 있다가는 감기에 걸릴 수도 있었다. 그리고… 음. 일찍 자는 거 같으니까 이제 돌려 보내줘야 되지 않을까!
"리야, 우리 조금만 더 일찍 나왔으면 좋을 뻔 했어. 벌써 더 어두워졌다."
낮이었다면 더 걸을 수도 있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밤이었다. 동이 터오기를 기다릴 수 있는 새벽도 아니었고. 느린 걸음이었다지만 숙소와도 거리가 꽤 생겼다. 잠시 진리보다 앞서갔던 걸음을 멈춘 하솔이 뒤를 돌아 진리를 바라봤다.
"이제 슬슬 돌아갈까?"
다음에 볼 때도 다치지 말고 보자. 다쳐 오면 머리끈 안 돌려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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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하솔도 양심 없고 대지각한 저도 양심 없다 샤오티엔주 어서오세용!! -
14 휘주 ◆h4AJBxykJw (4289774E+5) 2019. 7. 31. 오후 6:57:02이게 사람 사는 날씬지....나는 만두다..나는......만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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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솔주 (1601195E+5) 2019. 7. 31. 오후 6:59:02솔직히 지금 날씨면 어항에 있는 물고기 튀어 나와도 살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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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보노보노◆PFVuJqoCPs (3400953E+5) 2019. 7. 31. 오후 6:59:50>>15 문득 비너스의 두 금붕어가 죽은 이유가 생각났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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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솔주 (1601195E+5) 2019. 7. 31. 오후 7:01:40>>16 앗........ 금붕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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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7:01:48>>16 !!??
느긋하니 슬 일상이 돌리고싶네요 돌리실 분? -
19 보노보노◆PFVuJqoCPs (902367E+59) 2019. 7. 31. 오후 7:03:33https://picrew.me/image_maker/12057/complete?cd=gMzAUfyqwc
링크를 누르면 하데스의 쌍둥이 동생을 보실 수 있습니다:8 예에 신나는 피크루!
>>17-18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지요:8 -
20 보노보노◆PFVuJqoCPs (902367E+59) 2019. 7. 31. 오후 7:03:55저는 완전히 손이 다 찼기 때문에... 죄송합니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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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보노보노◆PFVuJqoCPs (902367E+59) 2019. 7. 31. 오후 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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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솔주 (1601195E+5) 2019. 7. 31. 오후 7:06:07>>19 저 또 청혼하고 싶어서 손 드릉드릉한데 받아 주시나용?
앗 저도 돌리는 거 있구 곧 저녁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아쉽다......... -
23 휘주 ◆h4AJBxykJw (4289774E+5) 2019. 7. 31. 오후 7:06:43쌍둥이분
정말
사랑합니다.. -
24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7:08:59>>21 오오메... 우주 뿌실 미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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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보노보노◆PFVuJqoCPs (8149178E+6) 2019. 7. 31. 오후 7:09:15>>22 :8
???: 와! 럭키! 하데스! 나 청혼 받았다!!(해맑
하데스: 네 정체를 알고도?
???: -
26 휘주 ◆h4AJBxykJw (4289774E+5) 2019. 7. 31. 오후 7:09:41일상...8시까지 없음 제가 손 들어볼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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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진리주 (5142738E+5) 2019. 7. 31. 오후 7:11:35앗 솔주 레스를 막레로 할까요!? 진리도 꼭 다음에 만나요. 하고 수줍게 빠이빠이 했을 거같아용 ((아싸진리))
셋ㅅ상에 하데스 쌍둥이...... 세상에....... -
28 보노보노◆PFVuJqoCPs (0851099E+5) 2019. 7. 31. 오후 7:12:41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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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솔주 (1601195E+5) 2019. 7. 31. 오후 7:14:17>>27 그렇게 해용! 수고하셨습니당 ♡진리♡ 최고
정체요...???? 저 좀 드립 쳤다가 대단한 걸 들은 기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알고보니 바퀴벌레 수인이엇다(본체2m바퀴벌레임) 이런것만 아님 커버 가능인데;;; 휴 일단 진정하겠습니다 -
30 진리주 (5142738E+5) 2019. 7. 31. 오후 7:16:08>>29 흑흑 솔이야말루 제 마음에 50m 구멍을 뚫어놓으셨구 너무 귀엽고 그 초콜릿을 가보로 보관했아야하는데.......(주절주절) 흑흑 솔이 넘 예쁘구 귀여워서 넘 행복했어요.....ㅠㅠㅠㅠㅠㅠ 솔주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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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보노보노◆PFVuJqoCPs (0851099E+5) 2019. 7. 31. 오후 7:17:01하데스의 동생이 정체죠(끄덕):8
???: 헬은 평화로운데!(삐명)
닉스: 진심이야...?(좀비 가리킴)
???: (얼감) -
32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7:18:02막 막 떡밥이 떨어져서 줍기 바쁘네요 후하후하 (떡밥 줍는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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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진리주 (5142738E+5) 2019. 7. 31. 오후 7:18:08하데스 동생님 저는 헬 가서도 살 자신 있는데 저 좀 데려가주세오 님 누나는 페르세포네 납치했자나요 가서 석류 먹으면 되나요 (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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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보노보노◆PFVuJqoCPs (4632187E+5) 2019. 7. 31. 오후 7:24:25>>33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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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휘주 ◆h4AJBxykJw (4289774E+5) 2019. 7. 31. 오후 7:28:11아 진짜 넘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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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보노보노◆PFVuJqoCPs (3546327E+5) 2019. 7. 31. 오후 7:31:18맞아오... 진짜 덥내오... 전철역인데도 진짜 장난아니게 더워여...(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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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하은주 (7711179E+5) 2019. 7. 31. 오후 7:31:57춥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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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7:32:26(선풍기 쐬며 아이스크림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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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진리주 (5142738E+5) 2019. 7. 31. 오후 7:34:10>>34 왜 움찔 하시는거조....!? (파들
>>37 맞아요 오늘 좀 춥네요. (?) -
40 보노보노◆PFVuJqoCPs (7564946E+5) 2019. 7. 31. 오후 7:34:50아무것도 아닙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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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보노보노◆PFVuJqoCPs (1939216E+5) 2019. 7. 31. 오후 7:36:40하은주 어서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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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하은주 (7711179E+5) 2019. 7. 31. 오후 7:37:40어장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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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7:45:19몹시...나른하고...기분좋은 저녁이군여. 하...노곤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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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센티오주 (782947E+61) 2019. 7. 31. 오후 8:05:39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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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8:10:26어서와여 센티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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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하은주 (7711179E+5) 2019. 7. 31. 오후 8:11:36어서 오세요, 센티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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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센티오주 (782947E+61) 2019. 7. 31. 오후 8:14:46모두 안냐세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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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휘주 ◆h4AJBxykJw (4289774E+5) 2019. 7. 31. 오후 8:21:28센티오주 어서오세요~
아이고..일상을 슬 구해보실까..(오늘도 용용이) -
49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8:30:22>>48 (옆구리 콕콕콕ㅋ코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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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휘주 ◆h4AJBxykJw (4289774E+5) 2019. 7. 31. 오후 8:33:39>>49 으악악악악 좋습니다 선레는 다갓님께 빌겠습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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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8:36:33>>50 그라지요! 어... 다이스 좀 돌려주실수있나여 휘주! 식 까먹어서...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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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보노보노◆PFVuJqoCPs (2161692E+5) 2019. 7. 31. 오후 8:43:26아직도 집이 어니야....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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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8:52:27>>52 힘내여 보노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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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휘주 ◆h4AJBxykJw (4289774E+5) 2019. 7. 31. 오후 8:57:09보노보노 힘내요..!!
>>51
.dice 1 2. = 2
1. 170
2. 국산맥주 -
55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9:00:04>>54 국산맥주ㅋㅋㅋㅋㅋㅋㅋ순간 ...? 했어요ㅋㅋㅋ
음 선레는 카스가로군여.. 원하는 상황 있나여 휘주? -
56 하은주 (7711179E+5) 2019. 7. 31. 오후 9:07:17어장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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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휘주 ◆h4AJBxykJw (4289774E+5) 2019. 7. 31. 오후 9:09:26>>55 저는 막...나와 같이 다시 신의 편이 됩시다! 이것만 아니라면 됩니다!
참고로 지금 휘는..어...용이에요. 네...(시트에 충실 -
58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9:14:32>>57 오키도키 선레 써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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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카스가 - 은 휘 (7262504E+6) 2019. 7. 31. 오후 9:44:21호위기사를 그만둔지 얼마나 되었다고. 제법 규칙적이던 생활 패턴이 단 며칠만에 무너져버린 건 내가 생각해도 놀라웠다. 일이란 걸 할 때는 그래도 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밤늦게 자서 눈을 뜨니 어느새 저녁이었다는 이 상황이 낯설면서도 퍽 재밌더라. 어쩌면 이쪽이 나에게 맞는 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얼핏 해보았지만 뭐, 맞을수도 있는거고 아닐 수도 있는거다. 나는 신도 아닌 걸.
종일 잠을 잤다는 건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는 말과 일맥상통이라 깬지 얼마나 되었다고 금방 속이 허기진 걸 느꼈다. 그래서 이부자리를 대충 걷어치우고 밖으로 나왔다. 나가면 어디에 먹을게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다녀보면 뭐든 나오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심산이었다. 아무렴 어떨까. 당장 결전을 앞둔 것도 아닌데.
흠- 흠- 흐흠- 흠- 내가 생각해도 꽤나 명랑한 허밍을 흘리며 걷다가 문득 허리춤이 허전함을 느꼈다. 아, 내 검. 긴 건 몰라도 짧은 건 늘상 지니고 다녔는데 왠일로 오늘은 안 챙겼다. 아 거 귀찮게. 궁시렁거리면서 방으로 돌아가 짧은 검을 들고 가...려다가, 좀전엔 못 봤던 것을 보고 걸음을 멈췄다.
"허?"
뭐지? 뭘까? 검고 긴 저건 대체 뭐지? 나로서는 처음 보는 그...어, 모습이라 몹시 흥미가 생길 수 밖에 없었다. 그야 아틀라스에서 태어나 그 밖으로 나온 건 처음이니 그럴 만도 하지 않은가. 응? 어쨌거나 나는 그 누구인지 모를 검은...생물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살아있어?"
여차하면 툭툭 건드려볼 요량으로 한 손에 든 검을 장난스레 흔들며 반응을 기다렸다. 대답할까? 말을 하려나? 어떨까? 하하. -
60 휘 - 카스가 (4289774E+5) 2019. 7. 31. 오후 10:30:05평상시와 같이 옷을 나무 근처 한 구석에 두며, 휘는 금빛의 용이 되어 가만히 나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지요. 꼬리가 바닥에 쓸릴 정도로 작은 나무 말입니다.
방 안의 구조물에 가만히 감겨있는 것도 좋았지만, 답답했지 뭡니까, 아무렴. 답답하기 그지 없지 않겠습니까. 하늘을 활공하며 이곳저곳을 노니는 것이 신수일터인데.
다만 휘는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지요. 바로, 여기는 제우스와 함께 지내던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거나 신비한 동물 취급은 당연한 것이라 이 말이더랍지요.
"허면 죽었을까."
휘는 슬쩍 나무 위에서 당신을 내려다보다, 스르륵 하곤 내려오더랍니다. 비늘이 스치는 소리와 함께 몸을 웅크리듯한 모양새를 보인 휘는 당신의 손에 들린 검을 보곤 눈을 가늘게 떴지요.
"자칫하면 오해를 사겠군 그래."
라면서요. 오, 휘. 그는 당신을 해할 생각이 일절 없을 겝니다. -
61 카스가 - 은 휘 (7262504E+6) 2019. 7. 31. 오후 11:06:08흔들, 흔들. 손 안에서 이리저리 검을 흔드는 감촉은 꽤 좋았다. 적당히 묵직하니 흔들거릴 때마다 손목이 가볍게 움직이는게 금방이라도 뽑아서 그어, 아니 이건 아니다. 아무튼 그렇게 움직이며 검은 그...어, 그라고 하자. 그를 보고 있자 대답이 돌아왔다. 점잖은 말투와 느긋한 움직임을 지켜보며 슬금 입꼬리를 올렸다.
"어. 살아있네."
와. 살아있다. 내가 느끼기에도 내 목소리는 신비한 것을 대하는 그 자체였다. 인정한다. 정말로 신기한 걸. 주변에 관심이 거의 없었던 탓인지 이런 수인...? 의 모습은 처음 보는 것이었다. 이런 못보던 것도 보고, 레지스탕스에 들어오길 잘 했다. 응. 나 홀로 생각에 절로 나오는 웃음을 그대로 얼굴에 그려내다가 다시 들려온 말에 아, 하며 흔들거리던 손을 멈추었다.
"이거? 에이, 안 뽑아 안 뽑아. 없으면 손이 허전해서 들고 다니는 거야."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이걸 어디로 치워야 할지 애매하더라. 그래서 가지고 있던 끈으로 검이 뽑히지 않게 묶고 그의 눈앞에 들이밀어 보여주었다.
"됐지?"
잔망스럽게 리본 매듭으로 묶은 부분을 살랑거리게 흔들흔들하며 보여주다가 리본 끝으로 그의 코끝을 간질하게 건드려보았다. 재채기 할까? 하려나?
"푸흣."
실없는 생각에 내가 먼저 웃음이 터져버렸다. 아, 이것도 실수려나? 문득 회의실에서 했던 실수가 떠올라 다시 킥 웃으며 검으로 내 어깨를 툭툭 쳤다. 투욱 툭 리듬감있게 두드리며 검은 그를 빤히 응시했다.
"궁금한 거 있는데. 물어도 돼?"
입꼬리를 둥글게 올리고 웃으며 그렇게 물었다. 대답 해주면 좋겠다. 궁금한거 많은데. -
62 보노보노◆PFVuJqoCPs (5216321E+5) 2019. 7. 31. 오후 11:13:41저녁 먹고 갱신함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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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휘주 ◆h4AJBxykJw (4289774E+5) 2019. 7. 31. 오후 11:14:21휘는,,,황룡입니다,,검은 인간,,금색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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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휘주 ◆h4AJBxykJw (4289774E+5) 2019. 7. 31. 오후 11:14:35앗 보노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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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11:16:37보노캡 어서와여~
>>63 !!! 이..이런 실수를... 미안해요 휘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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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진리주 (5142738E+5) 2019. 7. 31. 오후 11:19:49진리주 갱신해요! (뽈뽈)
보노캡 어서와요! -
67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11:21:29웰컴 웰컴 진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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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진리주 (5142738E+5) 2019. 7. 31. 오후 11:31:11"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진리: (모자이크)
"제일 싫어하는 사람을 외치자!!!!"
진리: 헤르메스...
"네가 극도로 화가 났을 때 하는 행동은?"
진리: 가끔 욱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고치려고 하긴 했지만. 그럴 때는 보통 나이프를 쥐고 주위에 있는 아무 사물이나 난도질합니다. ...사람에겐 하지 않아요. 영주요? 영주면... 좀 달라지겠지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웨 문답이 다 하드코어한 것만....(눈물 -
69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11:38:04진단님이 오늘 하드코어하시다! 경보! 경보! (웨에에ㅓ에에엥)(그와중에 모자이크 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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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진리주 (5142738E+5) 2019. 7. 31. 오후 11:43:28>>69 카스가주도 문답 올려주세요! :3 앗 모자이크는.... 안됩미다........! (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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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11:46:40>>70 안돼? (더긁음)(긁극ㄴ듴ㄹㄱㄱ)
"가위, 바위, 보! 셋 중 뭘 낼래?"
카스가 하타노: 가위?
"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카스가 하타노: 한마디로 정의가 될까?
"네게 너무 질투가 나."
카스가 하타노: 왜 나를 질투해? 바보네 너.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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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보노보노◆PFVuJqoCPs (5216321E+5) 2019. 7. 31. 오후 11:47:35실수로 졸았다:8 다시 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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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11:48:14졸지말구 졸리면 자여 보노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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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하은주 (7711179E+5) 2019. 7. 31. 오후 11:50:18"회전문을 본다면..."
하은: 빙글빙글!
"생애 최악의 실수는?"
하은: 생애 최악의 실수가 있을까요? 생애 최고의 선택은 있어요!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남이 죽는 것이 나아?"
하은: 다른 사람이 죽는 것보다는 제가 죽는 것이 더 나아요.
/갱신합니다! -
75 카스가주 (7262504E+6) 2019. 7. 31. 오후 11:51:29어서와여 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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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하은주 (7711179E+5) 2019. 7. 31. 오후 11:52:10카스가주, 안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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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진리주 (5142738E+5) 2019. 7. 31. 오후 11:59:47하은주 캡 어서오세요!
하은이... 긍정파워.... -
78 휘 - 카스가 (8190932E+5) 2019. 8. 1. 오전 12:00:33과연 어떻게 반응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느긋하니 항상 조용한 신수도 그 날선 이를 드러내며 뱀처럼 숨통을 조여올지 누가 알겠습니까. 애초에, 신수가 아니라 요물일지도 모르는데. 지금까지 몇명을 죽였을까. 오, 농이 아니겠습니까.
살아있다, 라. 신비한 것을 대하는 목소리에 휘는 슬쩍 고개를 기울입니다. 긴 갈기가 넘실대듯 흩어졌고, 휘는 뭐, 죽은 자를 봤을수도 있으려니 하고 생각했을 뿐이겠지만...혹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자가 죽은 것을 보았더라면..음, 그럴 일은 없겠다만요.
"그렇다면야."
휘는 고개를 주억이다 코 끝을 간질이는 리본의 끝에, 콧잔등을 찌푸립니다. 익숙한 감각은 아닐 터입니다. 부들부들해선 코 끝을 간질이는 그 기분이란. 웃음이 터진 모양새에 휘가 눈을 슬쩍 허공에 두었다 다시금 시선을 옮깁니다. 어쩐지 익숙하다 싶더니 회의실에서 웃었던 자가 아니겠습니까.
"그래, 무엇이 궁금한겐지?"
당연히 궁금한 것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외형도 그렇고, 아무튼 이러저러요. 안 그래요? -
79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전 12: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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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휘주 ◆h4AJBxykJw (8190932E+5) 2019. 8. 1. 오전 12:08:3312시 지났다!! 진단!!
"네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추파를 던진다면?"
은휘: 추파라 함은? 오, 유감스럽군 그래. 추파라..추파..그래, 추파. 내 굳이 추파를 던져야 하는가? 안 던져도 될 것 같은데 말이오.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은휘: 흠. 그래, 이런 날도 있는 법이지. 무얼 어떻게 하겠나. 혹 내가 내 위의 성적을 지닌 자를 모두 죽이길 바라는 건 아니겠지? 오..맙소사. 끔찍하군 그래.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은휘: 좋다는 개념도, 친구라는 개념도 허울에 불과하지. 거기서 끝인게야. -
81 휘주 ◆h4AJBxykJw (8190932E+5) 2019. 8. 1. 오전 12:08:42안녕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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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 없음 (7896828E+5) 2019. 8. 1. 오전 12:09:41진리주, 어장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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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전 12:10:06"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헤르메스: 내 실험 성과가 어긋나지 않도록 전부 바로 잡아야지.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헤르메스: 자네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좀 더 애를 써 봐."
헤르메스: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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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휘주 ◆h4AJBxykJw (8190932E+5) 2019. 8. 1. 오전 12:11:02헉 하은주 어서와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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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하은주 (7896828E+5) 2019. 8. 1. 오전 12:11:07나메 어디 갔...
휘주도 안녕하세요! -
86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전 12:12:07하은주 어서오세요!
-
87 휘주 ◆h4AJBxykJw (8190932E+5) 2019. 8. 1. 오전 12:13:05177 겉 모습과 성격,행동의 갭은 어느정도?
>
가면: 수상쩍음
뿔과 손: 수상쩍음
성격: 수상쩍음
행동: 점잖음
예?
108 종이가방은 모아 둔다 vs 버린다
> 필요한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고이 접어 모아둔다.
320 집에서는 맨발or양말or슬리퍼
> 맨발. 용이 뭔 신발을 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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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진리주 (0406354E+5) 2019. 8. 1. 오전 12:14:30헤르메스.... (파들
휘주도 어서오세요! -
89 진리주 (0406354E+5) 2019. 8. 1. 오전 12:16:00진리:
348 가족과 함께 지내던/지내는 곳은 어디?
-> 펜리르. 가장 행복하고도 불행했던 도시.
076 향수는 뿌리나요?
-> 안뿌려용
264 활동량은 많은 편인가요?
-> 어릴 적부터 운동하는 게 습관이 된지라 활동량도 많고 심심하면 운동하는 앱다,,, 훈련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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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휘 문답에서 추파 던질 필요 없을 거 같다는 거 대박이네오.... 간지... -
90 다이스와 척 진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전 12:17:02다들 개성이 넘쳐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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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휘주 ◆h4AJBxykJw (8190932E+5) 2019. 8. 1. 오전 12:17:23휘: (외모 자신감 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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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다이스와 척 진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전 1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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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휘주 ◆h4AJBxykJw (8190932E+5) 2019. 8. 1. 오전 12:29:29아아악
크로노스님!!!!!!!!!!!!! (와장ㅊ창(혼인신고서 꺼내들기 -
94 솔주 ◆a4yfx2c1QY (4046404E+5) 2019. 8. 1. 오전 12:31:17https://picrew.me/image_maker/80385/complete?cd=iPLvqDrVll
보이나? 남캐 만들고 싶어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이 아빠(인성과 얼굴을 교환함) 와 함께 갱신합니당 -
95 카스가 - 은 휘 (4756525E+5) 2019. 8. 1. 오전 12:33:49예상과 달리 그는 요란스러운 재채기라던가 과장스러운 반응을 하지 않았다. 아, 유감. 모처럼 가졌던 호기심이 불발로 그치자 삼삼한 유감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흘러갔다.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니 잊자. 아니면 뭐 어때. 그렇지? 실없는 생각을 흘러넘기는 내 시야에 넘실대는 갈기가 들어왔다.
"오-"
만지면 손가락 사이에서 부서지는 것처럼 흩어질 듯이 움직이는 갈기가 시선을 사로잡은 건 당연했다. 참 사소한 것에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니까. 그렇게 시선으로 움직임을 쫓고 있자 그의 대답이 들려왔다. 대답을 들음과 동시에 신경이 그에게로 돌아간 것은 두말할 것도 없지.
"많지. 궁금한거. 그러니까, 음-"
막상 하려니까 이게 또 막 뭐부터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 머릿속에 정렬되어있던 질문들이 이때다 하고 몰려와 뭐부터 물어보려 했는지 모르게 됬다고 해야 하나? 아 분명 순서라는게 있었던 거 같은데. 안되겠다. 나는 그를 향해 손을 들어보이며 잠시 기다려달란 재스쳐를 취했다. 그리고 한 손에 검을 든 채 허리를 짚고서 나답지 않은 진지함으로 몰려온 질문을 정리하고, 겨우 순서를 맞췄다.
"음, 음. 이제 됐다. 그러니까 그 갈기 한번 쓰다듬어 봐도 돼?"
...어. 이게 아니었던거 같은데. 정리가 끝난 줄 알았는데 저 질문이 새치기를 했다. 거 성미도 급하긴. 기다리면 다 할 건데. 하지만 이미 입 밖으로 나와버린 걸 도로 주워담을 수도 없다. 그러니 이대로 고개 빳빳이 들어야지 어떡하겠어. 안 그래? 순식간에 생각을 마친 나는 원래부터 그 말을 하려 했다는 것처럼 뻔뻔하게 낯빛 하나 변하지 않고 그를 보았다.
"겸사겸사 누군지도 알려주면 좋을거같아. 이름이라던가 소속이라던가."
뭐 그대로 넘어가긴 좀 어색할거 같아 얼렁뚱땅 두어마디 덧붙여보긴 했는데. 결과가 어떨지는 예상이 안되네. 응. -
96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전 12:35:56>>92 허억 크로노스님!! 아니 카스가야 너는 왜 저런 주인을 홀랑 두고 왔니!! 이게 아주 복에 겨웠네 겨웠어!
카스가 : (노어이;;) -
97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전 12:39:36>>94 워메... 이집안 외모유전자 보소 ㅗㅜㅑ...
299 형광등을 갈 줄 아나요?
카스가 하타노: 그으럼 당연하지!
300 돈을 빌려야한다면 누구에게 빌릴까요?
카스가 하타노: 돈을 왜 빌려? 가진거 쓰면 되지.
186 주변인의 신발끈이 풀렸을때는 어떻게하나요?
카스가 하타노: 끈 풀렸, 아니다 묶어줄게 가만히 있어봐. (한쪽 무릎 꿇고 신발끈 묶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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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다이스와 척 진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전 12:44:35와 솔이 아버님....!!!!!(무릎꿇
다들 예쁘고 멋집니다!:8 -
99 다이스와 척 진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전 12:47:15그리고 모두의 정보는 괴도 보노보노가 가져간다!!!
-
100 솔주 ◆a4yfx2c1QY (4046404E+5) 2019. 8. 1. 오전 12:47:40모두 안녕하세용~~!!! 저기서 머리 기르고 묶어주면 하솔 나와용 부녀가 필요 이상으로 닮은 편... (하솔 모친 : 으;)
>>97 헐 신발끈 묶어주는 거 너무 다정한 듯...... 카스가주도 조심하세요 저 맨날 청혼하려고 드릉드릉하니까.... -
101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전 12:54:38>>100 아아닛 청혼이라니 원하신다면 드립니다 카스가! 가져가시져!! (????)
-
102 휘 - 카스가 (8190932E+5) 2019. 8. 1. 오전 1:05:13휘는 무슨 생각을 했을지. 눈 앞의 사람이 자신을 신기하다 생각하는 것을 신기하다 생각했을까요, 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신기하지 않습니까. 본인이 생각해도 기이한 면이 있는데, 타인의 눈엔...뭐, 아무렴. 평소에 무뎌졌던 그 감각이 다시금 살아난게지요.
궁금한게 많으면, 뭐...그는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에 가만히 기다렸더라지요. 어떤 질문이 올지 예상해볼까...싶다가도 난데없이 갈기 한 번 쓰다듬어도 되냐는 질문이 치고 들어옵니다. 어쩔까요..어쩌긴.
"안될 이유는 없지. 쓰다듬어도 괜찮다네."
어째 뻔뻔하게 낯빛 하나 변하지 않으니, 처음부터 그 질문을 고민했으려니 넘어가는 겁니다. 아니, 넘어가 주는 겁니다. 누군지 알려달라, 라...하긴. 회의실에서 그 누구도 제 이름을 꺼내거나 하진 않았지요. 휘는 소속을 잠시 고민합니다. 음, 일단은요.
"은휘. 휘라고 한다오. 헌데 소속이라 함은 과거를 뜻하는겐지, 아니면 현재를 뜻하는겐지?"
뭐, 어떻겠습니까. 휘는 그가 자신의 갈기를 쓰다듬기 편하도록 몸을 움직여 자세를 낮추곤 눈을 느릿하게 끔뻑였지요.
"뭐, 아무렴 어떠할지. 여기 모였으면 전부 같겠지. 전 제우스의 호위, 현 레지스탕스라네." -
103 다이스와 척 진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전 1:05:53혹시나.. 호오옥시나....
.dice 1 2. = 2 - 진단
1. 알면서^^
2. 또 1나오면 침 뱉을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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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전 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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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휘 - 카스가 (8190932E+5) 2019. 8. 1. 오전 1:20:41:ㅁ...!!
-
106 카스가 - 은 휘 (4756525E+5) 2019. 8. 1. 오전 1:35:01사실 처음부터 저 갈기를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건 아니다. 아 정말로. 사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갈기가 살랑거려서 만져보고 싶어진거다. 어? 그렇다고 갈기가 잘못한 건 아니고. 맞아. 갈기는 아무 잘못 없다. 매력적인 건 죄가 아니지. 암 그렇고말고.
"만져도 돼? 아하. 안 된다고 할 거 같았는데."
무례에 가까운 질문, 아니 요구에 긍정적인 대답이 돌아왔다. 와, 이게 되네. 놀란 눈과 즐거운 듯 웃는 입이 적절했을까? 아무튼 허락도 받았겠다 이제 망설일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친절하게도 자세를 낮춰주는 그의 갈기에 여느 때처럼 장갑을 낀 손을 얹어 갈기를 살살 쓰다듬었다. 그 감촉과 살랑거림에 정신이 팔려 그 다음 말을 못 듣는 바보 같은 실수는 하지 않았지만.
"아- 휘도 전직이 호위기사였어? 나도 그런데. 나는 아틀라스 출신이야. 크로노스의 호위기사로 있었지. 음, 제법 적성에 맞았는데."
적성에 맞았는데, 왜 뛰쳐나와 여기로 왔는가. 스스로 묻었던 의문이 다시 떠오르려 해 나는 자연스럽게 말머리를 돌렸다.
"나는 카스가야. 카스가 하타노. 스물두살이고, 호위기사는 딱 5년 했어."
그 뒤로 뭔가 장황한 과거담 같은게 이어질 거 같은 전개였지만 그러지 않았다. 애초에 그렇게 떠벌릴 것도 없고. 나란 하찮은 인간 한명이 가진 얘기래봐야 뭐가 재밌겠어.
"그런데 갈기 느낌 되게 좋다. 뭐 관리의 비결이라도 있어? 어, 그러고보니 거기서 이 모습은 못 봤는데. 원래 모습도 보여달라면 보여주나?"
그래서 내 얘기 대신 차례를 기다리던 질문들을 연달아 꺼내어 어쩌면 당혹스러울지도 모르게 질문공세나 해버렸다. 이 편이 더 즐겁잖아. -
107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전 1:35:52>>103 !!! 보노캡은 정말로 다이스와 척을 져버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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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휘 - 카스가 (8190932E+5) 2019. 8. 1. 오전 1:57:34"자르거나 하지만 않는다면야."
자른다면, 글쎄. 꽤 슬플테지요. 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갈기가 휘날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겠습니까. 갈기를 쓰다듬는 손길에 휘는 느긋하게 눈을 감습니다.
"...같은 호위기사를 만날 줄이야."
적성에 맞는데 뛰쳐나왔다라. 그 이전의 당신 또한 그러지 않았습니까? 적성에 맞다 못해 제우스에게 총애를 받지 않았습니까. 카스가 하타노. 스물 두살에 5년이라...휘가 감았던 눈을 가늘게 뜹니다. 미처 말하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말입니다.
"스물 하나,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까. 뭐, 어떻습니까.
"그의 곁에서 일한 나날은 11년이 되었소."
긴 세월이지 않았습니까. 아니, 짧은 세월이었나. 당신은 가장 오래 살아남았고, 그 오랜 세월동안 총애를 위해 충성을 바쳤겠지요. 휘는 느긋하게 그 다음 이야기를 들어볼까..했지만 그는 과거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지요.휘가 느긋하게 입을 열었더랍니다.
"글쎄, 열심히 빗질을 한다? 무어, 그정도겠구만."
질문이 당혹스럽지 않덥니까. 여러개가 한꺼번에 나타나니. 휘는 잠시 말을 고르듯 잠시 입을 다물고 곰곰이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더라지요.
"...원래 모습이라. 보여달라면 보여줄 수는 있소만..지금 이렇게 갈기를 쓰다듬는 모습으로는 곤란하겠구려." -
109 카스가 - 은 휘 (4756525E+5) 2019. 8. 1. 오전 2:17:1811년이나 호위기사로 있었다는 얘기에 나는 잠깐이지만 내 귀를 의심했다. 귀야, 청각아.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지? 스물하나인데 11년을 호위로 일했다? 그럼 열살때부터란 얘기 아닌가. 이런 걸로 농담을 할 것 같은 상대는 아니어보였으니 들은 걸 믿을 수 밖에. 하물며 그게 거짓인들 어떨까. 지나간 경력 같은 거, 지금에 뭐가 중요하다고.
"길게도 있었네. 이야. 난 5년도 50년 같았는데."
그랬던가. 그랬던 것도 같다. 몹시 길게 느껴지기도 했고, 어느 한 순간마냥 짧게 느껴지기도 했지.
"하룻밤 같기도 했고."
나도 모르게 생각이 입 밖으로 새어나갔다. 아. 음. 뭐 중요한 말은 아니었으니까 됐나. 한순간 굳었지만 곧 태연자약하게 갈기를 쓸어내리며 넘실대는 금빛을 즐겁게 보았다. 그러다, 생각을 마친 그의 말이 들리자 냉큼 손을 떼었다.
"자. 손 뗐어. 이러면 돼? 아니면 뒤돌아 서있기라도 할까?"
보고싶은 걸 보여준다는데 거기에 협조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나는 말만 하면 바로 돌아서겠다는 듯 반보 물러서서 다시금 입꼬리를 올렸다.
"즐겁네."
이번엔 명백히 말할 의도로 생각한 말을 당당히 꺼내고 허리춤에 걸린 검등을 만지작거렸다. 아, 이 오랜 습관은 정말 어쩔 수가 없는거다. 손이 비면 자연히 검으로 가게 되는 습관이란. -
110 휘 - 카스가 (8190932E+5) 2019. 8. 1. 오전 2:31:08"사람 사는 것이 원체 다양해야지."
휘는 두 눈을 느긋하게 깜빡입니다. 느른한 그 모습이 과거의 알에 퍽 초연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신경쓰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당신은...그렇죠.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는 사람에 가깝지 않습니까. 공들여 세운 탑이 한 번에 무너질수도 있으니, 신경쓰지 않는 것이 옳음을 깨달았을지도 모르고.
"아무렴 지나간 일이니."
눈을 감았다 뜨니 이곳인 것 같기도 함이렵지요. 냉큼 손을 떼며 반보 물러서는 모양새에 휘는 고개를 끄덕였다지요. 뒤돌아 선다...라. 글쎄요, 딱히 그럴 필요는 없을겁니다. 휘는 나무 주변에 가지런히 놓인 옷가지와 가면 하나를 향해 스르륵 기어가듯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그 더미에 고개와 몸을 파묻듯이 하나 싶더니만...
"무엇이?"
점점 작아지더니 인간의 모습을 보이더라지요. 아직 옷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휘는 가면을 고쳐쓰듯 가면에 손을 대었지요. 무엇이 즐거울지. 휘는 그것이 궁금하다는듯한 모습을 보였던가요. -
111 카스가 - 은 휘 (4756525E+5) 2019. 8. 1. 오전 2:47:37저 모습에서 인간으로 변하려면 일단 모습부터 변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게 왠걸, 좀전부터 나무 아래에 있던 옷에 파묻히더니 이내 고개를 든 건 사람이었다. 새카맣고 긴 머리가 인상적인, 어, 어쨌든 남자였다. 가면으로 얼굴이 가려져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은. 딱히 숨기려 하지 않길래 그냥 보고 있었더니 키가 훌쩍한 그가 물어왔다.
"아- 어? 음, 휘랑 만난게?"
무엇이 즐겁냐고 물었을 그에게 어쩌면 경박해보일지 모르는 대답을 돌려주고 씨익 웃었다. 말 하고보니 그래, 그를 만나 별거 없는 대화를 하는 이 상황이 즐거웠다. 방금 전과 천지 차이로 달라보이는 저 모습도, 모습도, 음...
"잠깐만. 신경쓰여서 가만 못 있겠다."
나는 몹시 거슬린다는 듯 눈을 가늘게 뜨고 그를 보다가 성큼 다가가 손을 뻗었다. 그대로 옷깃을 쥐어 멱살을 잡아 올리긴 커녕 흐트러진 옷맵시를 이리저리 당기고 조이고 해서 멀끔하게 정돈해놓았다.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착착. 아, 이제야 마음에 드네. 새삼 뿌듯한 얼굴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그의 얼굴을, 정확히는 가면을 보았다.
"옷깃이 비뚤어진게 영 거슬려서. 이제 됐어."
그저 그게 거슬렸다는 듯 말하고 다시 한번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머리 정리까지 하면 더 좋겠지만 말야."
이 한마디는 하지 않았어도 좋았을지 모르겠다만. 이미 입 밖으로 뛰쳐나간 걸 어쩌겠어. 안 그래? -
112 휘주 ◆h4AJBxykJw (8190932E+5) 2019. 8. 1. 오전 2:50:25악 눈이 계속 ㄱ감겨와요 쓰앵님...카스가주 오후즈음 이을게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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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전 2:51:21>>112 네엥 어여 자러가셔여! 잘 자여 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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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유디트주 (1775629E+5) 2019. 8. 1. 오전 9:36:51크흐윽 어제도 일찍 숙면해버렸어요.....(개운함+1!)(건강+1!)
모갱해요~~!!!~! :3 -
115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3428678E+5) 2019. 8. 1. 오전 10:14:25야호 아침입니다 모두 일어나십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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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5807129E+5) 2019. 8. 1. 오전 11:10:27.dice 1 10.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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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5807129E+5) 2019. 8. 1. 오전 11:14:54#자캐들의_시점으로_설문지
이름: 포세이돈
신장: 묻지마
체중: (신경질적으로 긁은 흔적이 있다)
나이: 10대 후반으로 쳐.
성별: 여성
국적: 라리사
직업: 라리사 영주
취미: 프로테우스 변신쇼 구경
특기: 처형
신체적 특징: 10대 후반인 것.
정신적 특징: 냉정함
그 외의 특징: 글쎄다. 트라이어드 소지? 늙지 않는 외모?
가족관계: 이것까지 말해야 해?
생일: 8월 12일. -
118 휘 - 카스가 (9036732E+5) 2019. 8. 1. 오후 12:05:50"..그것 참, 황공할 일이군."
당신이 있어 즐겁다는 말은 또 타인에게 있어 듣기는 처음이렵니다. 경박할지도 모르는 답변에 당신은 애매한 답을 던져주었고 말이죠. 당신이 두렵다는 말은 많이 들어왔지, 즐겁다는 말은...무얼 생각하십니까. 누가 당신을 즐거운 광대 취급 하였는지 떠올리려 해보는 건 아니길 바랍니다. 아니, 그것보다. 신경이 쓰인다며 자신을 바라보다 성큼 손을 뼏는 모양새에, 휘는 무얼 하려는지 가만히 그를 바라보더랍니다.
"..이런."
흐트러진 옷의 맵시를 다듬어주던가요. 새삼 뿌듯한 얼굴이 보입니다. 휘는 옷깃이 비뚤어진게 거슬렸다는 말에 감사를 표했지요.
"미처 신경쓰질 못했군 그래. 감사할 따름이오."
아, 머리? 휘는 자신의 머리 위로 손을 대어봅니다. 정확히는 돋아난 뿔 부근이요. 이럴줄 알았지. 휘가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뜬 머리카락을 슬몃 당겨 내립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뿔이 너무 불편합니다. 머리카락이 걸리는 것도 그렇고, 빗어내릴때 가끔 엉키면 곤란하고. 바람이 불어도 엉키고, 머리를 감을 땐......지옥이죠. 물에 젖어 묵직하니 뻣뻣한 긴 머리와 그런 머리를 잡아당기는 뿔은...
"이런, 또 머리카락이 걸렸나보군. 알려주어 고맙소."
정말 불편했죠. 가면이 습관적으로 곤란하단 표정으로 바뀐 겁니다.
// 잠깐 갱신하고..갑니다.. -
119 유디트주 (1756841E+5) 2019. 8. 1. 오후 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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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카스가 - 은 휘 (4756525E+5) 2019. 8. 1. 오후 2:06:47옷이 흐트러져 지저분한 걸 못 참게 된 건 역시 오랜 습관 때문이었다. 아주 작은 흐트러짐에도 어떻게든 해야 한다는 강박감 비스무리한게 손을 먼저 움직이게 했지. 이게 또 왜 그런가 함은, 열일곱에 호위기사로 뽑히기 전까지 나는, 나는...
"그럴만 했지 그럴만 했어. 그런데 네 옷 되게 특이하다. 어? 처음 보는 옷이야."
옷, 음. 맞아. 옷 정리를 해주면서 느낀거였다. 적어도 내 주변에서 봤거나 입어본 적은 없었던 옷이라 사실 저렇게 정리하는게 맞는지도 조금 의문이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잘 된거 같으니 됐나. 됐지 그럼. 혼자 고개를 끄덕이다가 그의 가면이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바뀐 걸 보았다. 어, 저거 그런 표정 맞지?
"긴 머리는 항상 신경쓰지 않으면 걸리적거리게 되니까 말야. 그런 뿔이 있다면 두말할 것도 없겠지. 음-"
그의 손이 뜬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내리는 걸 빤히 보다가 나도 모르게 내 뒷목을 한번 쓸어내렸다. 어쩐지 오늘따라 허전하네. 하루이틀 없던 것도 아닌데. 느릿느릿 뒷목을 슬어내리다가 문득 생각났다는 듯 웃었다.
"하는 김에 머리도 정리해줄까?"
빗은 따로 없었지만 저렇게 길면 손으로 하는게 더 충분하겠지. 뿔도 있고. 그렇지? 나는 장갑을 끼인 내 손을 쥐었다 폈다 해보고 어떠냐는 듯 휘를 보았다. 이건 내가 생각해도 거절당했을 때 할 말이 없었다. 내가 원래 이렇게 오지랖이 넓었던가. 응?
//갱신 겸 답레! 으어어 덥다요 으어어 -
121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후 4:09:29너무...덥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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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6038563E+5) 2019. 8. 1. 오후 4:32:26왜 자꾸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톡의 내용을 어장에 올리는 걸까요 저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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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후 4:41:21>>123 어장이 톡만큼 편하단 의미..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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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681707E+54) 2019. 8. 1. 오후 4: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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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센티오주 (837737E+56) 2019. 8. 1. 오후 4:45:28(데구르르 굴러온)
센티오에여! -
127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9015861E+5) 2019. 8. 1. 오후 4:48:09센티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카스가주 반가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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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센티오주 (837737E+56) 2019. 8. 1. 오후 4:52:31일상을..찾아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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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8102834E+5) 2019. 8. 1. 오후 4:59:42일상...?(흐릿) 제가 멀티만 아니더라도...!!(수건 물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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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센티오주 (837737E+56) 2019. 8. 1. 오후 5:05:13(오늘도 센티오는 일상을 돌리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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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후 5:24:05보노캡 센티오주 굿오후! 불타는 오후...으어어...
일상은 이미 돌리는게 있어서 무리잇..! -
132 센티오주 (837737E+56) 2019. 8. 1. 오후 5:30:21헬로오....
저는 오늘도 쓸쓸히 팝콘을 씹습니다.. -
133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후 5:32:09>>132 토닥토닥...여기 콜라도 있어요...(얼음가득 콜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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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센티오주 (837737E+56) 2019. 8. 1. 오후 5:39:19>>133
(쪼오오오오오옥) -
135 솔주 (795325E+51) 2019. 8. 1. 오후 6:10:36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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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후 6:14:39어서와여 솔주~ (미니선풍기 위이이ㅇ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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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하은주 (7896828E+5) 2019. 8. 1. 오후 6:19:28일상 돌릴걸 그랬습니다.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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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후 6:44:09하은주 굿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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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하은주 (7896828E+5) 2019. 8. 1. 오후 6:58:30카스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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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후 7:23:22저녁 먹고왔슴다! 오늘은 꽤 조용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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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진리주 (0406354E+5) 2019. 8. 1. 오후 8:38:47(기웃) 진리주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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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하은주 (7896828E+5) 2019. 8. 1. 오후 8:40:32진리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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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진리주 (0406354E+5) 2019. 8. 1. 오후 8:53:07하은주 반가워용 (휘적휘적
오늘은 쪼끔 조용하네요! -
144 하은주 (7896828E+5) 2019. 8. 1. 오후 8:57:02그러게요. 오늘은 조용하네요.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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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센티오주 (837737E+56) 2019. 8. 1. 오후 9:00:04조용조용
게임은 재밌습니다. -
146 하은주 (7896828E+5) 2019. 8. 1. 오후 9:01:50게임은... (하는 게임을 본다.) 음, 신작을 해봐야겠어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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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하은주 (7896828E+5) 2019. 8. 1. 오후 9:06:11늦었지만, 센티오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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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센티오주 (837737E+56) 2019. 8. 1. 오후 9:13:16안냐세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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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진리주 (0406354E+5) 2019. 8. 1. 오후 9:13:58센티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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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후 9:22:09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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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진리주 (0406354E+5) 2019. 8. 1. 오후 9:45:40카스가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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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솔주 (795325E+51) 2019. 8. 1. 오후 9:48:57오늘은 조용하네용!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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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진리주 (0406354E+5) 2019. 8. 1. 오후 9:52:15솔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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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하은주 (7896828E+5) 2019. 8. 1. 오후 9:53:32어서 오세요, 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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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하은주 (7896828E+5) 2019. 8. 1. 오후 9:54:23그리고 카스가주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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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후 10:05:07다들 좋은밤! 더워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 줄도 몰랐네요 흐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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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후 10:10:34좋은 밤이에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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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후 10:12:28오늘 진짜 바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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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후 10:16:06어서와요 보노캡~ 고생하셧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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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하은주 (7896828E+5) 2019. 8. 1. 오후 10:16:18쫀밤이에요!
힘내세요, 어장주! -
161 진리주 (0406354E+5) 2019. 8. 1. 오후 10:17:42보노캡 어서와용!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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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휘주 ◆h4AJBxykJw (8190932E+5) 2019. 8. 1. 오후 10:29:03집...이다...갱신하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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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후 10:29:40오늘 무리하긴 했나봐용:8 온몸이 난리내오... :8 내일모레 진행 해야지 아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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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386401E+47) 2019. 8. 1. 오후 10:29:56어서오세요 휘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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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진리주 (0406354E+5) 2019. 8. 1. 오후 10:30:13휘주도 어서오세용!
첫 진행.....! (두근 -
166 카스가주 (4756525E+5) 2019. 8. 1. 오후 10:31:24휘주도 웰컴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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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하은주 (7896828E+5) 2019. 8. 1. 오후 10:32:08어서 오세요, 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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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휘 - 카스가 (8190932E+5) 2019. 8. 1. 오후 11:39:07휘는 제 옷에 대한 의문점에 고개를 기울였다지요. 그리고 납득하는 겁니다. 안 그런가요? 휘. 하기사, 얼추 천 년도 더 되었던 시대의 의복이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가 처음 본다고 이야기 하겠지요. 휘는 자신의 옷을 잠시 바라보더니, 어깨를 으쓱였지요.
"고대의 전통 복장을 섞은게요. 아마 한쪽은 천 년은 더 되었겠지."
휘는 이윽고, 머리카락을 손으로 하나하나 내려봅니다. 그래도 아직 많이 걸려있더라지요. 아까 하늘을 잠시 배회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휘는 머리도 정리해줄까? 라는 말에 어떤 표정을 속으로 지었을까요.
"...머리까지? 괜찮겠소?"
이리 개판인데. 그런 뜻을 내포하는 것 같더라지요. 이리 개판인데! 꼭 나뭇가지에 실이 걸린 것 같잖아요. 휘는 말 없이 어깨를 다시금 으쓱여보더니, 이내 마음대로 하라는 듯 침묵을 고수했지요.
"무어, 카스가 공의 자유겠지만..." -
169 카스가 - 은 휘 (2232244E+6) 2019. 8. 2. 오전 12:05:21단순히 다른 지역이라 못 보던 옷인 줄 알았는데, 뭔 천 년이나 됐다니. 그 말을 들은 순간 나도 모르게 흠칫 놀랐다. 아니, 천 년은 누구라도 놀랄 걸. 누가 들어도 놀랄 거라고 내가 장담한다. 그런데, 그-
"어... 그렇게 오래된 복식이 잘도 남아있네. 그, 음, 아니다."
다음 순간 나는 무심코 나오려던 말을 삼켰다. 굳이 하지 않아도 좋을 말이었다. 일부러 궁금해하지 않게 어색하던 표정을 자연스럽게 웃음으로 바꾸고 그의 말을 따라 말머리를 틀었다.
"어차피 할것도 없고. 그대로 두고 갔다간 오늘 밤 꿈에라도 나올거 같거든. 자 그럼 허락도 받았겠다."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돌아보며 적당히 앉을만한 자리를 찾았다. 저대로 세워놓고 뭘 하기엔 키가 비슷해서 내 팔이 아플게 분명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다지만 근육통 같은 건 사양이니까. 마침 근처에 앉을만한 곳이 있어 거기로 가서 뒤에 섰다. 그리고 사탕을 하나 까서 입에 물며 그를 향해 손짓했다.
"여기 앉아봐. 아, 앉아서 고개 막 돌리고 그러면 안 돼. 치이면 꽤 아플 거 같거든."
아픈 건 딱 사양이었다. 그러니 앉기 전에 주의를 주고 입 안을 채운 사탕을 한번 굴렸다. 시큼한 레몬맛과 향이 입안에 슬슬 퍼져나감을 느끼며 손을 감싼 장갑을 한번씩 꾹 잡아당겼다. -
170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전 12:21:46카스가 미용실 싸장님같아요(????)
얍 새벽~~~~~~~ 갱신합니다~~~~~!!!!! :3 -
171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전 12:22:51엇써와요 유디트주! 유디트도 헤어 한번 맡겨보쉴?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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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전 12:28:32안뇽하십니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카죠 얘는 머짧+가지없는 굵은 뿔이라서 딱히 엉킬게 없어요,,,, 이렇게 된 이상 머리 잘라달라고 해야(????) -
173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전 12:33:07ㅋㅋㅋㅋㅋㅋㅋ어....어, 그럴땐 빗질을 아니 이게 아닌데 ((((혼란)))) 에라이 모르겠다 두피마사지를 하는거다 카스가! (카스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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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전 12:34:45순간 잠들었...다... :8 왠지 카스가 크로노스의 헤어 담당이었을 것 같아요:8
크로노스: Zzz....(<-머리 만지면 잠) -
175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전 12:39:18>>1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스가 엘레강스 카원장님 됐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4 ㅎㅏ아니 졸리면 얼른 주무세요~~~!!!!!! >:3(에어컨 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해.....크로노스님.........귀여워............진짜 귀여우셔 멍멍이같아.......... -
176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전 12: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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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휘주 ◆h4AJBxykJw (7291541E+5) 2019. 8. 2. 오전 12:48:24솔직히 아레스님이 저정도인데 아버지인 제우스는 얼마나 오질까 싶기도 하고 아레스 진짜 오지네요 휘가 어릴때 아레스 만났는데 빤히 쳐다봤을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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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전 12:48:55>>174 ....?! 졸지말구 주무세여 보노캡! 음, 어, 시키면 하긴 했겠지만여! 아무생각없이 쓰담쓰담빗질빗질....ㅋㅋㅋ
>>175 ㄱㅋㅋㅋㅋㅋ나중에 헤어샵 차릴라고 그런답니다 헣허ㅋㅋㅋㅋㅋㅋㅋ(카스가 : !!!!????) -
179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전 12:50:56"난 네가 무서워."
분: 소인이 그리 두렵소?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실망하는 순간은?"
분: 실망할 것도 없소. 그런 말이 있잖소? 포기하면 편하오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해?"
분: 너무 정신 사납지 않으면 되오. 아무래도, 소인이 안 보이다보니.... 청각이 예민하오.
"너의 명대사는?"
용담: 딱히 없다.
"배우고 싶은 외국어 있어?"
용담: 아직은 없다.
"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용담: .... 왁스. -
180 진리주 (4751849E+5) 2019. 8. 2. 오전 12:53:25용담님은 딱히 없다라는 말도 명대사로 만들어버리네요,,,
흑흑 진리주 다시 갱신해욥,,, -
181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전 12:54:29진리주 어서오세요:8
음믐므 이렇게 되어버리면 내일 일상을 다시 구해야 하나... :8c -
182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전 12:56:05어서와여 진리주~
분님...무서워요...어 좀 많이요...(뒷걸음질 -
183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전 12:56:45저 진짜 아레스 주접 겁나열심히 떨었었는데요 왠지 모르게 내용이 자꾸 날아가서 그냥....... 짧은 말로 대체하게습니다ㅜㅜㅜㅜㅜ 아레스당신가만안둬어케그렇게예쁠수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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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전 1:00:09>>178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카스가 탈주한 데는 헤어샵을 차리고 싶어서<<라는 이유 붙는 거 아니겠죠....?(캐붕!
진리주도 어서와요~~~~!!!!!!!!
용담씨 ……왁스.라고 진지하게 대답한거 귀여우신데요 ^u^ -
185 다이스와 친구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전 1:00:58>>177 휘도 어릴 때 귀여웠을 거애오:8
>>182 분은 무해합니다!!!
아마도.
>>183 날리셨다니....(토닥토닥) -
186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전 1:01:58>>184 왁스가 최고입니다:8(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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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전 1:18:36>>184 일상 중에 물어보면 농담식으로 얘기해줄지도요! ㅋㅋㅋㅋㅋㅋㅋ 물논 진심은 아니지만~
>>185 거기에 아마도가 왜 붙죠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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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휘 - 카스가 (7291541E+5) 2019. 8. 2. 오전 2:39:44휘는 조용히 웃음소리를 가면 사이로 흘렸더랍니다. 그렇지요. 이렇게 오래된 복식이 잘도 남아있는 이유가 무엇일지는...당신은 누군가를 떠올렸으나, 이내 생각을 접었지요. 떠올려봤자 무얼 합니까. 당신에게 이제 어떠한 존재도 아닌데. ...아니합니까? 설마 후회하나요? 혹은 슬퍼하나요?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정말이지...오, 아무것도 아닙니다.
"역사가 잘 보존된 것이 아니겠소."
그리고, 머리를 두고 갔다간 꿈에라도 나올 것 같다는 말에 당신은 큭큭 웃습니다. 앉을 만한 곳을 찾았는지 당신에게 앉으라 하고, 덧붙이는 주의사항에 당신은 어깨를 으쓱였지요.
"주의하도록 하지."
사실 당신은 잘 알고 있습니다. 치이면 아프다는 걸요. ...들이받아본 전적이 있으니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당신은 자리에 앉아 슬쩍 내려온 머리를 손가락으로 돌돌 말아봅니다.
"이리 불편해서야 원. 자르고 싶지만.."
심한 직모라, 뜨죠. 그것도 방방. -
189 카스가 - 은 휘 (2232244E+6) 2019. 8. 2. 오전 6:20:04가면 때문에 어떤 표정도 보이지 않아 별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웃음소리가 들려와 조금 놀랐다. 표정을 가리려고 가면을 쓰고 소리 내어 웃는다? 그러면 가면은 무얼 위해 있는걸까. 아, 혹시나 표정을 가리려는게 아닐지도 모른다. 그가 가리고 싶은 것은 표정이 아니라...
"얼굴인가."
아, 이런. 이게 벌써 몇번째야. 자꾸만 제멋대로 튀어나가는 말 때문에 정말이지 곤란하다. 그렇다고 그걸 바로잡을 생각은 없다. 곤란하지만, 곤란하지 않으니까. 나는 방금 말한 것을 내 멋대로 흘려버린 채 내 앞에 앉은 그의 머리를 보았다. 새까만 흑단 같은 머리카락이 길게, 그리고 정신없게 뿔과 뒤엉킨 걸 가닥가닥 걷어내며 그의 말에 장단을 맞추었다.
"음. 네 머리는 짧은 것보다 이대로가 나을 걸? 얼핏 봤을 때는 긴가민가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확실하네. 응. 짧은거보다 긴게 나아. 정 불편하면 길이를 좀 줄이는 것만 추천할게. 어중간하게 짧게 했다간 못볼 꼴이 되버릴거야. 하하."
어딘가의 전문가마냥 말하고, 제 말에 웃으며 나뭇가지 같은 뿔에서 걷어낸 머리카락들을 손으로 대강 빗어내렸다. 손가락 사이를 스치는 검은 머리카락은 좀전의 갈기와 촉감이 사뭇 달랐다. 어, 비슷한데 다르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미묘하게 다르다고 생각하며 모든 머리카락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옷을 정리할 때보다 시간은 좀더 걸렸지만.
"자, 끝."
내 앞의 머리가 완전히, 마음에 들 정도로 깔끔해지자 손을 떼고 그의 어깨를 툭 두드렸다.
"빗이 없어서 손빗질로 했지만 안 한 것보단 낫지? 감사는 넣어둬 넣어둬. 어차피 한가해서 한 거니까. 오히려 어울려준 네게 감사해야 할 정도인 걸."
여러가지 말을 더해 너스레를 떨면서 그의 뒤에서 앞으로 천천히 걸어나왔다. 정말이지, 제법 괜찮은 시간이었어. 그렇게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허전한 내 뒷목을 쓸어내렸다. -
190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전 6:20:44답레...오렬ㅆ으니 다시 잔ㄷ (털서ㅓ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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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에반젤린주 (067048E+57) 2019. 8. 2. 오전 8:57:27현생에 얻어맞고 드디어 여유로워져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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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전 9:54:27휘랑 유티트 뿔에서 빔 쏠 수 있게됐다능 꿈을꿨숩니다................ 아니 이게 무엇인가..........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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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진리주 (4751849E+5) 2019. 8. 2. 오전 10:50:26갱신! 오늘도 역시 덥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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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전 11:16:19갱신! 다들 힘내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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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12:12:16으흐으윽 새삼스럽게 나가기 싫어요...... (드러누움!)
다들 맛점하시기~~~!!!!!! -
196 녹은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2:24:54유디트주도 맛점하세요!! 안잌ㅋㅋㅋㅋㅋㅋ 꿈이 너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에어컨을 켜야겠음다... ㅇ<-< -
197 센티오주 (8691327E+6) 2019. 8. 2. 오후 1:01:18날씨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사람을 쩌죽일 셈인가.. -
198 휘주 ◆h4AJBxykJw (7291541E+5) 2019. 8. 2. 오후 1:47:34취한 듯한 은휘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모두가 알게 해 주세요."
희생이나 마찬가지였던 소원이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3115
으악 으아아악!!!! 갱신합니다...:3...호다닥 이을게용~ -
199 센티오주 (8691327E+6) 2019. 8. 2. 오후 1:48:08휘이주 어서오세요
왠지 휘파람소리같이 되었다. -
200 휘 - 카스가 (7291541E+5) 2019. 8. 2. 오후 2:39:10얼굴인가. 그것은 추측에 대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휘는 가면 사이로 조용히 목소리를 흘려보냈지요. 그 목소리는 여전히 높낮이가 불분명하며 시조를 읊듯 나긋하였던가요. 감정을 알 수도 없고,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알 수 없는.
"그럴지도 모르지. 혹은 이것조차 거짓일지도 모르오."
그것이 사람이니. 당신은 그 말을 부러 뱉지 않습니다. 그리곤 머리카락이 뿔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을 알아챘던가요. 두피를 당기는 느낌이 없었으니 그럴만도 하겠다만. 당신은 이대로가 나을 겁니다. 정 불편하면 길이를 좀 줄이라는 조언과 함께, 어중간한 짧음엔 공감 하는 듯 했지요.
"충고 고맙소."
당신은 머리카락을 다듬어준 그가 퍽 고마운 것입니다. 예전엔 어떠하였나요. 이리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것은 가끔이요, 완벽한 상태를 위해 머리를 낮거나 높게 묶고 다녔던가요. 그래야만 했을지도 모르지요. 당신이 있던 곳이 어딘지를 감안하면.
"이런, 감사할 기회를 이리 차단하다니. 뭐,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소."
당신은 두피를 당기는 느낌이 말끔히 사라졌음에 기분이 퍽 좋은 모양이었습니다. 그리곤 그에게 악수를 청하는 의미로 손을 내밀었던가요?
"전장에서도 잘 부탁하네."
라며요.
// ㅅ슬 막레할까욥..? :3! -
201 녹은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3:38:32저도 모르게 낮잠 잤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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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진리주 (4751849E+5) 2019. 8. 2. 오후 3:52:55갱신해요! 시간이...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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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카스가 - 은 휘 (2232244E+6) 2019. 8. 2. 오후 5:39:26아무런 의미도 두려 하지 않았던 말에 그가 답을 하자 그 말은 곧 의미있는 것이 되었다. 감추려는 것은 표정인가, 얼굴인가. 그럴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고. 선문답 같은 말에 나는 작게 키득 웃었다.
"말하기 나름 아니겠어? 어느 쪽이든."
어쩐지 그 뒤에 이어졌을지도 모를 말이 떠올랐으나 이번 건 새어나가기 전에 붙잡았다. 불필요한 말은 너무 많지 않은게 좋은 법이지. 그리고 태연히 그를 보며 입 안의 사탕을 데굴데굴 굴렸다. 사탕을 물고나서 깨달은 건데, 나는 여기로 오기 전부터 이미 배가 고팠었다. 그러니까 이제는 내 원래 볼일을 보러 갈 차례란 말이다.
"오지랖이지 오지랖. 그래도 곱슬보단 관리가 편하겠어. 부슬부슬하면 빗질부터가 힘들어서 영-"
정말 골치 아프다는 듯 작은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래, 곱슬머리는 정말 손이 많이 간다. 그래서 그 때 얼마나 기뻤던지. 기뻤......던가?
"어, 어? 어. 뭐 나도 모쪼록 잘 부탁해. 도움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밥값만큼은 할 거니까."
대답하는게 한박자 늦어졌겠지만 이상하진 않았겠지. 나는 선뜻 그의 손을 잡고 두어번 흔들고 놓았다. 악수란 건 이렇게 하는 거잖아. 그렇지? 장갑을 낀 채, 라는 건 물론 당연했지만.
그 뒤 나는 내 볼일이 생각났다며 그를 자리에 두고 먼저 돌아섰다. 정말로 내 볼일이 생각났으니까. 배가 고파 더는 생각할 머리도 나올 말도 없어서 그냥 손을 휘적이고 느릿느릿 성큼성큼 걸어갔다. 그러다 무심코 뒷목이 서늘해, 한 손으로 연신 쓸어내리며 가야했다. 정말이지, 성가시다니까. 감각이란 건.
//이걸로 막레할게엽 휘주! 수고했어영!! -
204 녹은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5:58:01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8 심부름 다녀와서 갱신해오!:8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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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휘주 ◆h4AJBxykJw (8418586E+5) 2019. 8. 2. 오후 5:59:11카스가주 수고하셨어요~~~~~~
위키 정리하러 가야지....(주섬 -
206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5:59:30카스가주, 휘주의 일상이 끝났군요. 두 분 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4 안녕하세요, 어장주! -
207 녹은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6:10:59내일이면 아모르로 출격하네요!:8 도로로로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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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6:11:34앗아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동공지진)
보노캡 휘주 하은주 좋은저녁!! -
209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6:12:46좋은 저녁이에요, 카스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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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진리주 (4751849E+5) 2019. 8. 2. 오후 6:13:19다들 어서오세용 (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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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6:14:42안녕하세요, 진리주! (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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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녹은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6:15:47하은주 진리주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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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6:16:50어장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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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6:17:41내일 아모르 출격인가요? 멀리서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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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6:31:13진리주도 웰캄웰캄!
>>214 무슨 소리져 하은이도 같이 가야죠!! -
216 녹은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6:33:07아 맞다 하은주 저희 조정할 게 있었읍니다! 보너스로 올라가는 다이스 점수.. 안 정했어오!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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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6:47:06>>215 뒤에서 지원 잘 해드릴게! (불가능함.
>>216 별말이 없으셔서 조정 안 해도 되는 줄 알았읍니다. 임시 스레로 갑시다! -
218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6: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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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6:55:11더움...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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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7:18:14>>218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고 말하지 않은 하은주가 더 미안해오!
더워요... 쪄 죽을 것 같아요! -
221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7:53:21핫 좀 늦었지만 다들 저녁 챙기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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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센티오주 (8691327E+6) 2019. 8. 2. 오후 8:25:04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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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8:31:06어서와여 센티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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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8:32:19어서 오세요, 센티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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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센티오주 (8691327E+6) 2019. 8. 2. 오후 8:37:08안녕하세요 여러분!!!!!!!!!!(우렁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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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8900136E+4) 2019. 8. 2. 오후 8:39:33갱신합니다:8 아 머리야.... 잠깐 쉬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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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8:52:11늦었지만, 어장주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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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센티오주 (8691327E+6) 2019. 8. 2. 오후 8:55:04힘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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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8:56:52푹 쉬세요 보노캡!
해가 져도 더위가 가시질않네요... -
230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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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9:13:45어서와여 유디트주! 뻐근한 경추를 위해 스트레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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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휘주 ◆h4AJBxykJw (7291541E+5) 2019. 8. 2. 오후 9:14:2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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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9:15:21휘주도 웰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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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센티오주 (8691327E+6) 2019. 8. 2. 오후 9:16:39유디트주 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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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휘주 ◆h4AJBxykJw (7291541E+5) 2019. 8. 2. 오후 9:17:59제가요....위키를..좀 손대고 있었거든요...
어찌된 영문인지...저장이 안 되어있네요....(._. -
236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9:24:26>>231 예이~~~~~~~ ^ㅇ^9
그러니까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서 스트레칭 하시기!(??
>>235 어……………………
어……?
?
?
다들 안녕하십니까 휘주도 어서와요~~!!!! -
237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9:30:23유디트주, 휘주 어서 오세요!
>>235 저장이 왜 안 되있... -
238 센티오주 (8691327E+6) 2019. 8. 2. 오후 9:32:28>>235
앗..아아앗.. -
239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9:32:57>>235 ......????? 앗 아 휘주....(토닥토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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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10:45:23조용하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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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0:45:49그아아악 순간 잠들었그빈다 아이고 휘주8ㅂ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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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10:47:15내일은 비너스 뚜샤의 날...(???)
내일은 꼭 일상이나 이벤을 해야지....... ;ㄱ; -
243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0:47:38유디트주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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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휘주 ◆h4AJBxykJw (7291541E+5) 2019. 8. 2. 오후 10:48:06캡틴 어소시구 위키 수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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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10:48:17!!!!!!!! 허거걷ㄱ 카스가주랑 보노캡 다시 안녕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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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0:48:47휘주 어서오세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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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0:49:30과연 캐릭터들은 익숙해지게 될 몬스터와 비너스를 모두 칠 수 있을 것인가!(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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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피비주 (8295023E+5) 2019. 8. 2. 오후 10:50:04몸이 난리나서... 아 나 진짜.. 죄송합니다. 캡틴, 용담이 일상은 적당히 끝났다고 해주실 수 있나요? 첫 일상부터 이러면 안 되는데 상태가 나빠서 힘드네요..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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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0:50:58피비주 어서오시고 괜찮으세요?!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 네네 적당히 마무리 했다고 하겠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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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10:51:16!!!!!!휘주도 안녕하시구 앗글구 축하함니다 드뎌 위키 수정 됐다구요~~~???? ^ㅇ^(호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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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10:56:40>>247 몬스터가..... 익숙해진다구요....? ◐ㅁ◐
피비주 어서오시구...... 괜찮으세요? 푹 쉬시고 나으셨으면 좋겠어요......ㅜ -
252 휘주 ◆h4AJBxykJw (7291541E+5) 2019. 8. 2. 오후 10:58:27몬스터가 익숙해져요..? 아니..잠시만요..네??
앗 피비주...푹 쉬시구 ㅠㅠㅠㅠ... -
253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1:04:07그야... 아모르에서부터 주구장창 만나게 될 거애오:8
이름을 알려드리자면, '오멘' 이라도 불리우고 이번에 비너스가 레지스탕스의 환영 선물♥로 주려고 아레스에게 받았답니다♥ -
254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11:05:13에고 피비주ㅠㅠ... 푹 쉬고 쾌차! ㅠㅠㅠ
>>247 !!! 이것은 시작부터 하드할 것을 예고하는 거신가!! -
255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1:06:21아 맞다 오멘은 빌린 이능으로도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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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11:11:06혹시,,,, 오멘들 다른 영지에서도 쭉 보게 되는 건 아니게죠.....??? ^ㅇ^(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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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1:13:27>>256 B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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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솔주 ◆a4yfx2c1QY (8794026E+5) 2019. 8. 2. 오후 11:14:49오멘 하니까 영화 하나 생각나는데요^-T............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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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1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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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11:16:44솔주 어서와요!
>>257 가는 곳마다 봐야한다면 익숙해질 수 밖에 없잖ㅏ요..!.! -
261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11:17:40딜러, 여러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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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1: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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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11:21:49>>258 그 오멘이라면 더 무서울 것 같은데요..... ^-T
>>261 ㅎㅏ니~~~~!!!!! 우리 최강 서포터 은이도 힘내야죠 우리 하은이 다치면 안된다~~!!!!!!
솔주도 어서와요~!!!!! -
264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11:26:09>>262 이미지가 터짐...보이지않음....
끈적끈적할거같군요 ㅗㅜㅑ ㅗㅜㅑ -
265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11:26:42>>262 솜방망이에는 죽지 않는다니 무서워요! (대체
>>263 여러분이 맞지만 않으면! (불가능함. -
266 휘주 ◆h4AJBxykJw (7291541E+5) 2019. 8. 2. 오후 11:27:08..오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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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1:28:12이미지가 안 나오내오.. :8
이해하기 어려우시다면 끈적하고 까만데다 땅에 붙지도 않고 점성이 뛰어난 액체괴물을 연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8 -
268 솔주 ◆a4yfx2c1QY (8794026E+5) 2019. 8. 2. 오후 11:32: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안녕하세요~~~!!
약하다니까 다행인데요..... 저희 스레에 있을 수도 있는 결벽증 캐한테 미리 애도를 표하고 싶네용... 화이팅...ㅜㅜ -
269 진리주 (4751849E+5) 2019. 8. 2. 오후 11:34:34오멘... 몬스터.... 칼로 썰릴까....(?)
진리주 갱신해요! 흑흑 벌써 11시 30분,, -
270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1:35:50진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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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하은주 (1587688E+5) 2019. 8. 2. 오후 11:37:20어서 오세요, 진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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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11:39:09진리주 어서와요~~~!!
음... 카스가는 일단 한번 싸우고 나면 그다음부턴 스페어 장갑을 왕창 챙겨갑니다!! -
273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11:39:22점성이 뛰어난 액체괴물.....?(갑자기 귀여워짐)
>>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주 마음이 따뜻하신 분.....(??
진리주도 어서와요~~!!! 헉쓰 그러게요 벌써 곧 12시.......
앗 캡틴 잠깐 웹박수 확인 가능할까요?? :3 -
274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1:40:521. 네! 헬리오스는 약간 자비로운 편이에요!
2. 있답니다!! -
275 유디트주 (4592274E+6) 2019. 8. 2. 오후 11:43:10>>274 ^ㅇ^~~~~~!!!!!!!
헉쓰 헬리오스님 축복 좋아하셔서 가차없으실 줄 알았는데 자비로우시네요(기쁨!) -
276 진리주 (4751849E+5) 2019. 8. 2. 오후 11:47:09다들 반가워요! (뽀뽀하려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점성이 뛰어난 액괴라고 생각하니,,, 이거 묘하게 기엽다,,,, (이렇게 영주들의 꾀임에 넘어가고) -
277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6218229E+5) 2019. 8. 2. 오후 11:50:18>>275 포세이돈 보다는 자비로워요:8
-
278 솔주 ◆a4yfx2c1QY (4769567E+6) 2019. 8. 2. 오후 11:52:24앗 진리주 어서와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세이돈 약간 자비로움의 마지노선 같아요 음 그래도 얘보다는 자비로움! 이런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9 카스가주 (2232244E+6) 2019. 8. 2. 오후 11:54:59오멘 인기 많네요! 하지만 몹이야... 잡아야해.....
-
280 휘주 ◆h4AJBxykJw (7291541E+5) 2019. 8. 2. 오후 11:57:11호이얏
.dice 1 10. = 3 -
281 휘주 ◆h4AJBxykJw (7291541E+5) 2019. 8. 2. 오후 11:59:24또?
-
282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2:00:10
-
283 슬라임이 된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전 12:02:47따지자면 가장 자비로운 건 가이아와 하데스입니다:8
유디트으으으으!!!(야광봉)
헉 독백인가!(안착) -
284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2:03:40>>278 마지노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세이돈님 간지의 마지노선도 담당하고 있는 것 같아요.....
>>281 로ㅏ......?? ^ㅇ^ -
285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12:05:07>>281 (독백의 기척을 느낌)(바로 착석!!!)
>>282 헝헝ㅠㅠㅠㅠ팬클럽 회원 1호가 되겠슴다ㅠㅠㅠㅠ -
286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2:06:04>>279 잡아다가 애완동물로 키우면....()
>>280 헉 몬지는 모르겠지만 착석합니다....
>>282 제가 유디트의 귀염뽀짝한 모습을 사랑한다고 말씀 드렸던가요 지금이라도 드리겠습니다....(응원봉 휘두르는 중)
>>283 앗 하데스님.... 영주랑 싸우다가 아무래도 한 입 거리 되겠다 싶으면 하데스님 영지로 뛰어갈게요.... (제정신 아님) -
287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2:17:48그리고 저 시절 특기는 창문에서 뛰어내리기(대체)
>>285 그럼 저 대신에 카스가 헤어샵 차리면 1회 무로 서비스 부탁드립니다~~~~^ㅇ^
>>286 아뇨 아직 말씀 안 드렸는데요 저도 리리를 볼때마다 심장이 댄스를 춘다는 사실 말씀드렸었나요??? -
288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2:24:52>>287 네...? 사실 제 심장은 이미 집을 나갔습니다 지금 유디트 찾아서 걸어가고 있다네요....
-
289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2:33:29>>287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무서운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Zzz -
290 ????◆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전 12:42:29"작은 아버지. 오멘도 헬로 와?"
"?"
"... 내가 너에게 뭘 바라냐... 오멘이 헬로 온다면 또 죽였겠지..."
-아레스가 헬에서 하데스에게 묻다가 결론을 내린 밤 12시 42분 -
291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12:44:27>>287 평생 무료도 가능합니ㄷ(????)
>>290 의미심장하다...!!! 오멘은 과연 생물로써 취급인건가 아닌건가 음... -
292 ????◆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전 12:48:26아뇨... 하데스는 그저 자기 영지에 관심을 안 줘요.... :8
???: 하데스! 망자가 탈주 하는...
하데스: ?
???: .... 우리끼리 잡으러 갈게.....(흐릿) -
293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2:49:02>>290 :ㅇ!!!!
오멘 정체가 뭐지요.....???? :ㅁ
>>291 헐ㄹ럴러~~~!!!!!! 뭐야 넘최고다 싸장님 평생고객 할게요~~~!!!(유딧: ????) -
294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2:53:22>>292 ㅎㅏ,,,,,데스......님..........
망자 느는 소리가 들립니다요....!!!! 8ㅁ8 -
295 정의 (7605815E+5) 2019. 8. 3. 오전 12:55:57과거 신수가 제 폭군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였으니, 반역을 꾀한다며 신수가 사람을 이끌며 검을 들고 간 마을은 곧 피가 낭자하였으리라. 하여 보인 광경은 지옥도요, 서너명의 시체가 주변에 널려 마치 장식품이 되듯 자연스러웁되 곧 있을 재앙을 암시하더라.
갖가지 비명소리와 함께 아이를 잃은 부모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으며, 나무마저 붉게 물드는 그것이 지옥도를 연상케 하였으니, 신수를 따르던 다른 사람들은 아직 성인도 채 되지 못한 어린 신수의 단호함과 잔악함에 몸을 떨었으리라. 신수가 피 묻은 검을 닦으며 이르되,
"살아있는 자를 모두 끌고 오십시오."
라 하니, 끌려오는 사람들 중 하나가 자신은 죄가 없다 외치나 신수가 정의는 항시는 바뀌는 것이라 일갈하며 검을 내지르자 그 또한 피를 흘리며 쓰러지니, 사람들이 공포에 떨더라. 신수, 끌려온 사람들을 둘러보다 이내 검을 질질 끌며 한 곳에 당도하니, 그곳엔 침착한 얼굴로 좌중을 둘러보는 비단 옷을 입은 여인이 있었으며, 이내 그림자가 드리우자 신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더라.
"네가 무슨 짓을 저지르는지 아느냐!!!"
"당연히 알고 있지 않겠습니까."
"대체 죄 없는 자를 어찌 이리 벤단 말이냐, 대체 어찌 이런 짓을 저지른단 말이냐!"
신수, 달려드는 기사를 저지하며 눈을 내리깔며 시선을 옮기니, 여인의 뒤에 보이는 것은 작달만한 아이였으리라. 아이는 겁에 질려 눈을 꽉 감으며, 고개를 숙이니. 그 아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신수가 이내 시선을 다시 옮기는 것이었다.
"..정의는 항시 바뀌는 법이 아니겠습니까. 당신의 모든 행동이 위법일지렵니다."
조금은, 아주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하여 신수 고개를 돌려
"살고 싶으십니까?"
라 하며 여인을 돌아보니. 이내 여인은 신수의 발목을 붙잡으며 고개를 도리질 치더라. 신수 이윽고 해사히 미소를 지으며 여인과 아이를 지키라 하되, 마을 사람들에게 이르니.
"그리하다면 누구의 죄인지 증명하십시오."
라 하며 아이의 뒤로 서 아이의 어깨를 부드러이 잡으며 머리에 턱을 올리더라. 아이 영문을 모른채로 몸을 가늘게 떨자 신수 눈을 가늘게 뜨되, 어안이 벙벙하며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직시하더라.
"잘 보거라."
사람들은 이윽고 서로를 돌아보았으니, 겁에 질린 한 남성이 주변의 돌을 들어 다른 사람을 내리치자 그로 인해 모든 지옥도가 시작되더라. 아이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며 두려워하자 신수가 나직히 이르니.
"저것이 인간의 추악한 본성이요, 네가 받아온 사랑의 이면일지라."
신수, 소리를 내며 웃으니. 비명소리와 고함소리에 묻혔으나 아이는 그 광경에서 웃음소리를 똑똑히 들었노라. 그리고 자리에 일어서 여인의 목을 단칼에 베는 것 또한.
"내 네가 받아온 사랑이 거짓임에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이윽고 신수 이르되.
"모조리 쓸어라."
라 하였다. -
296 정의 (7605815E+5) 2019. 8. 3. 오전 12:56:53하여 다음을 잇습니까?
.dice 1 2. = 2
1. ㅇ
2. 아니. -
297 정의 (7605815E+5) 2019. 8. 3. 오전 12:56:59아깝네~
-
298 ????◆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전 12:58:47(동공지진) 휘야....!!!
제우스: 이래야 내 충신이지(흐뭇
보노보노캡: :ㅁ -
299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2:59:11>>2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라두... 그 애가 옳게 찾아간다면.... 문을 열어주세요......(아련
>>292 차라리 하데스 영지에 숨어드는 엔딩도..... (캡 : 안돼요)
휘야.......? (더 멀어짐) -
300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00:40심심한데... 모라도 해볼까요.....
.dice 1 5. = 1
1. 자라
2. 티엠아이 풀기
3. 질문 받기
4. 떡밥
5. 걍 독백 -
301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00:52뉑..... ._.)
-
302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01:09진리주 멀어지지 마세요 ㅠㅠ 휘 슬퍼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과거의 휘: 제겐 주군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휘: (레지스탕스 애들이 나를 싫어하는 소리가 들려...) -
303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01:50아니 진리주 다갓을 거스르십쇼
-
304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1:02:26허어어 진리주 다갓 너무 단호해...
휘....휘야........? (동공지진) -
305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02:55>>302 네... 네 그러겠습니다.....(경직)(한걸음 더 물러남)
흐흑 매정한 다갓님 때문에 이불 덮던 중이었어요.... 다다갓님 한 번만 더...
.dice 1 5. = 2 -
306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03:49휘는..어...어..음...
사람들의 군중심리를 마구 휘두르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같은...딱 암투물에 어울릴 그런 성격...
저도 왜그러는진 잘 모르겠ㅅ습니다..:ㅁ... -
307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전 1:04:28>>300 다이스 퉤 퉤에엣!
호고곡 티엠아이!:8 -
308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04:55
-
309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05:05티미다 호고곡 (달려감
-
310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05:20아니 휠릴리 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1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전 1:05:30아 나중에 헬로 다 같이 가긴 할 거애오:8 언젠지는 나도 모으지롱~ ^_ㅠ
-
312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1:06:28>>311 다같이 저승가요...? 가서 못 돌아오는건 아니죠....?????
-
313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07:26
-
314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전 1:07:28죽어서 가는 거 아니애오:8
-
315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08:10..... 다갓님 혹시 12345 순서로 나오시는거냐며.....
음 티미라....
진리 TMI : 외동입니다! 게다가 부모님 두 분도 이능력자! 이능력자 첫 세대인 셈이죠 (너무 뻘함) -
316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09:32>>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휘 뉴 별명인데 어때요 모 명곡이 떠오르지 않나요....?(휘주: 미워요)
>>311 !!! 아 맞아요 저 또 질문!
헬은 흔히 생각하는 불지옥같은 덴가요...?? 아님 음울하고 울적한 약간 싸늘한 분위기인가요?? :3 -
317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10:21>>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무서워하시면... 제 심장이가 겁먹을 수도 있어요.....(?) 이름도 있답니다 진리주의 심장 일명 진심이....(?)
>>312 아닠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다 같이 죽어서 저승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18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전 1:15:12삘릴리 개골개골 삘릴릴리...(?
>>316 그냥 음울하고 싸늘합니다!! 물푸레 나무와 석류나무가 많이 심어져있고 민트도 되게 많이 심어져 있어오! 헬에 숨은 프레이야도 주로 나무와 민트 밭에서 시간을 보내지욥:8 -
319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15:20죽어서 가는 거 아니냐고 생각했던 거 저 혼자만 그런게 아니였냐봐요.... ^u^
>>315 진리는........외동......(메모)
헉쓰 그럼 언니오빠라고 부르는 것도 어색해해요??? :ㅇ
>>317 진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요 우리 진심이...... 너무 귀엽다....... 그래요 외견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귀여우면 되ㄴ거지..... 저희집 문은 오른되어 있답니다 드루와요 드루와..... -
320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18:33300 돈을 빌려야한다면 누구에게 빌릴까요?
> 어...주변에 친한 사람에게요..? 일단 친한 사람이...있나.
161 거울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나요?
> 참 역겹지 아니한가.
039 '눈이 녹으면' 뒤에 올 말을 상상한다면
> 숨겨진 모든 진실이 드러날지다.
"너의 의외인 부분을 설명해 줘."
은휘: 무얼 원하는게요? 흠.....의외인 부분..사실 꼬리도 내놓고 다니곤 한다오. 더? 흠....잘때 꼬리를 끌어안고 잔다오. 됐소?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은휘: (그는 그저 웃었다,)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은휘: 흠....역시....(그는 누군가를 떠올리곤 어깨를 으쓱였다,) 비밀이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321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19:44>>319 네! 그리구 진리는 엄격한 부모님 사이에서 자랐기 때무네.... ((호위기사 부모님)) 아마 언니/오빠라고 해봐! 한다면 마치 솔이에게 반말을 못 했듯 시간을 주세요..... 하고 한 달 뒤에나 조심스럽게 호칭을 언니/오빠로 바꿀 것같네요... 소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외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는ㅋㅋㅋㅋㅋㅋㅋ 봐주기 힘든 외견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이 : 야) 앗 잠시만여 진심이가 현관문 활짝 열린 집 하나 발견한 거 같다는데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
322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21:35아니 휘야 왜 거울 보고 그런 생각해 휘야 너는 오천만 팬클럽을 가진 사람이야......... 그러지마.....
는 꼬리 안고 잔다는 모습에 귀여워했다가 웃는 모습에 도망친 진리주임니다 -
323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22:09아니 진리 외동이라구요?! 외동이야~~?! 거기다 시간을 달라고 한다고..?!
진리야!!!!!!!! (야광봉 -
324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22:58>>322 아니 도망친다니 너무합니다 흐흑흑 휘쟝..무해하다구요 지금은 ㅠ
-
325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25:00>>318 헉쓰 민트........
민트......?? :ㅇ
휴 다행이네요 더울 때 방문하면 시원할 것 같고(??)
>>320 아 니 이 게 모 야 휘 한 테 무 슨 일 이 있 었 !
>>321 앗 엄격 부모님....! :ㅁ
갸악 어떡해요 한달후에ㅜㅜㅜㅜ시간을 달라니ㅜㅜㅜㅜ 진리 조심스러운 것도 사랑스럽습니다 ㅜ....ㅜ.......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셨어요 아무리 진리주라도 어떻게 우리 진심이한테 이럴수가있어(???)
네 에어컨 틀어져 있어요.... 시원하게 자고 가기...... ^u^ -
326 진단은 돌리고보는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27:57진리:
329 갖고있는 가방의 종류와 개수
-> ....어 이건..... (상상불가) 현대로 친다면 백팩 하나, 토트백 하나 체인백 하나...?
118 본인이 느끼는 성격과 남들이 보는 성격은 다른가요?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남들이 보기에는 차갑고 정없다. 무뚝뚝하다. 사교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것같네요. 근데 본인은 오히려 정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필요할 때 정을 끊어내지 못하고 늘 을이 되어서는 혼자 상처만 받는거죠. 그렇게 상처 받은 적이 많아서 일부러 더 차갑게 구는건데... ㅜ_ㅜ 의외로 여리고, 정도 많답니다... 다만 그걸 통제할 뿐이에요...
313 모친에 대한 생각
-> 훌륭하신 분이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어리석으신 분이었다고 생각해요. 또... 많이 마음 아파합니다.
"가장 증오하는 사람과 강제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면?"
진리: 당연히, 죽어야지요.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진리: 제 곁을 떠나지 않으시면 됩니다. 무슨 일이 있더래도.
"천사를 만난다면?"
진리: 당신 또한 증오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327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29:08리리야 우리 귀여운 진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사를 증오하고 성격..성격 ㅠㅠㅠㅠ 진리 꽃길 주세요...ㅠㅠㅠㅠ
-
328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1:31:28(쏟아지는 떡밥들 줍줍)(이야 풍년이네)
-
329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33:23아 맞아요 이거 깜빡했네 휘 꼬리.......최고야 꼬리 ......너무 귀여워........... ^u^
으
아
악
넘졸리네요 여러분 모두........안녕히 주무세요............ -
330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34:00유딧주 푹 주무셔요~!
-
331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1:37:20유디트주 굿밤~ 잘자여~
-
332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38:02>>323 >>324 진리 외동입니다!!!! (떠들썩) 휘가 반말 하라고 하는 날에는.... 시간은 무슨 아... 그게... 하면서 대답도 못할 듯한.......(근데 동갑인게 킬포) 안이... 진챠 무해한 거 맞아요.......? (파들)
>>325 그저... 그저 소심쟁이일 뿐..... 진리 백타 어...언.... 여기까지 하고 포기할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제 심장이 어느새 유디트주의 것이
되었군요..... 유디트주를 진심이 제 2의 주인으로 임명하겠습니다.... (유디트주 : 누구 맘대로요) -
333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40:08>>327 진리도 은근... 약간 운명론적인 성향이 강해서... 내 인생이 이렇게 되는 동안 왜 당신은 아무것도 안했어?? 이 느낌인 거 같아요. 그으리고 잠시만 (꽃길을 불태우는 모습이다)
유디트주 굿밤! 푹 주무세요!
그나저나 질문 사이 안 띄어놓은 거,, 신경쓰여,, -
334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43: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말 하라고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답을ㅋㅋㅋㅋㅋㅋ왜 못해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휘 아재취급 받는다~ (선동과 날조
아니 꽃길을 불태우면 어쩌잔 말입니까~!
휘: 이 무슨 황량한 길이오?
휘주: 벌초 좀 했어.
휘: ...? -
335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44:32아 새벽 기념 새벽러 질문이나 받을까...
휘 질문 받습니다~ -
336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1:45:13>>334 벌초ㅋㅋㅋㅋ아니 거긴 벌초하면 안됐을거같은데!?
-
337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1:50:32>>3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이 근데 진짜 몬가 휘가 키도 크고 가면 쓰고 말투도 고풍스러워서... 게다가 용인 모습이 많으니.....()
진리 : 반말을.... 아... 그게... 아뇨... 아니 그게.... (횡설수설)
헐 저 휘 질문이요! 휘랑 진리가 만나면 진리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일상을 한 번 밖에 못 돌려본 자의 처절한 질문) -
338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57:50>>337 진리가 보여주는 행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솔이랑 보여줬던 일상대로의 루트라면...흠..
휘: 리 양 말인가? 같은 외자이름이기도 하고...어째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았다네. 무어, 그래도 나쁜 인상은 아니었네만, 어째 석연찮은 것이 있는게지. 센티오 처럼 무언가 숨기는 것이나 어긋난 것이 있는건 혹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또한 추측일 뿐이네만....허나 어쩌겠나. 이 나라에 정상인 사람이 있을리가 만무한데. 피해자와 가해자만 남은 것이 아닌가? 허면 내 이곳에 가담할 목표가 하나 더 생기는게지.
가 아닐까요 :ㅁ -
339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1:58:50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이거..해주십쇼...(넙죽 -
340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2:01:51휘님... 모두 맞슴니다... 정답이에요.... (눈물 줄줄)
는 진단 돌려봤어요!
진리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파자마]진리
N[평소 모습]진리
N[파자마]진리
Secret[I LOVE YOU]진리
R[뾰로통한 모습]진리
SUR[아이돌]진리
R[어서 와]진리
UR[천사]진리
R[코타츠]진리
SSR[사신]진리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
341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2:03:17카스가 하타노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카스가 하타노
SSR[금색의 시계탑]카스가 하타노
R[일상]카스가 하타노
R[내일 보자]카스가 하타노
R[어서 와]카스가 하타노
N[함께 있자]카스가 하타노
N[교복]카스가 하타노
SSR[첫눈이 내린 날]카스가 하타노
Secret[I LOVE YOU]카스가 하타노
SR[우울]카스가 하타노
쓰알이 두개나! 와! 개이득! -
342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2:07:09은휘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수영복]은휘
> 제가 수영복을 또 좋아하는 건 어찌 아셨습니까~ 래쉬가드를 입습니다. 상의는 자켓형 래쉬가드고, 그렇습니다..지퍼가 열려있습니다. 머리는 낮게 묶고 있고요. 그리고 어..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슬퍼라.
UR[세계정복]은휘
N[유카타]은휘
> (불매운동으로 사라진 가챠입니다)
SR[우울]은휘
N[정장]은휘
SUR[타락천사]은휘
> 와 애진다 등에 날개 달려있고 고개 푹 떨구고 가련하게 앉아있는 휘가 떠오르는데 뭔가 한돌하면 발목 사이로 숨겨져있던 쇠사슬이 보일 것 같고...
Secret[Happy birthday]은휘
> 진단님 뼈가 아파요
UR[할로윈]은휘
> 그거 아세요? 휘 사실 할로윈때 거대한 사자탈(탈춤 그거 맞음)로 분장하거나, 녹색으로 비늘을 칠하고 주황색 구슬 7개를 가지고 다닙니다. 와! 용볼!
N[메이드복]은휘
> 아 이건 좀;
UR[자고 갈래?]은휘
> ^^7
몇가지만 슬쩍 설명을 적어봅니다 ^ㅁ^ -
343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2:07:59아이돌 진리에 초겨울 한정가챠 카스가요??????????
내가 이 가챠 기둥이다~~!!!! (지름신 -
344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2:09:50>>341 헉 카스가도 I Love You 가챠가 나왔네요! (훔치기) 교복 카스가... 궁금하다...
>>342 저 마지막 은휘 하나만 가져갈게요 허락은 필요 없습니다(?)
어 그러고보니 진리 가챠에도... 코타츠 있네.... ((불매운동으로 만료된 가차입니다)) -
345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2:11:53>>344 ㅋㅋㅋㅋ아니 그걸 가져가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면 벗은 휘는 보실 수 읎습니다... -
346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2:13:17>>344 의외로 많이 노릴거같은 교복 카스가! 저도 갖고싶네요!!(???)
>>343 님님 그말 알아요? 될놈될안될ㅇ 으읍읍ㅇ!! -
347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2:15:49>>345 탐나잖아요! (?) 휘주에게 질문입니다 휘 가면 벗은 모습 보여주실 의향은 있으신지....(진지)
>>346 !? 안이 카스가주는 갖고 계셔야죠!!! (띠용)
하는 김에 진리 어릴적 사진 하나만 뿌릴게요! 사실 헤어스타일 때문에 버전이 좀 많긴 한데..... 하여튼ㅎㅎ 진리 12살 때 입미다 -
348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2:16:09
-
349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2:17:29>>348 와 와 이건 심장이 못 버틴다 응 (과도한 심장박동으로 쓰러짐)
-
350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2:18:11>>346 될놈될 안될안 공식이 세상에 어딨습니까 나올때까지 지르는 방법도 있는데 (희번득
-
351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2:19:08가면 벗은 모습이요? 다갓님이 결정하시면 그때..^-^...아니면 전투중에 깨질지도 모르고...
아니
진리야
사랑해 -
352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2:23:46아안이 잠만 점 뭐야.....(이제 발견함)(눈물)
>>349 (심장 제세동기 가져옴) 카스가주 일어나세요...!! 지금 죽으면.... 청소년 진리를 못 본다구요.....! (악마
>>351 다갓님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휘를 사랑하구 있었습니다 (찡긋 -
353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2:24:23>>350 아아니 나올때까지라니 휘주 당신은 도덕책...!(흐흠칫)
-
354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2:27:21>>352 아니 다갓님께 그렇게 빌면 제가 고통받는뎁쇼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후....휘를 사랑하시다니.........휘야 어서 고맙다고 머리 박아야지..감사합니다 압도적 감사...(급기야)
>>353 뭐든...나올때까지 돌리는 법입니다...크큭..큭..크크크큭... -
355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2:30:11>>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저의 호기심은 막을 수 없는 것.... (?)
아니 휘가 왜 머리를 박아요 안돼요 진리야 빨리 꿇어....!! -
356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2:31:38>>352 진리주 당신은 정말... (청소년 진리를 위해 부활;;;) 후하후하... 진정해라 심장아..
>>354 (뒷걸음걸음질;;;) 이래서 가챠가 해롭습니다..! -
357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2:33:13아이고 호기심이 사람잡네 아이고
아아니 가챠가 무엇이 해롭습니까 저희에겐 지갑이 해로운겁니다 (기적의 논리
돌아라 다갓!
.dice 1 5. = 2 -
358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2:33:32미치겠구만
.dice 1 2. = 1
1. 풀어
2. 꺼져 -
359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2:35:15오오 은혜로운 다갓...! (착석)
-
360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2:45:13휘를...아으 에라 몰라
휘의 모티브가 된 것중 일부는 달기와 포사, 그리고 희빈 장씨입니다. -
361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2:49:18>>360 덧붙이자면 메데이아 또한 휘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아아아악 -
362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2:50:00>>360 허어어어어 ㄴㅇㄱ 일부가ㅓ그정도면 나머지는...!? (팝냠냠냠)
-
363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2:51:06휘주,,, 멋있으시네요,,
-
364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2:52:31아니 모가 멋있ㅅ습니까,,,휘는,,.
휘는....
예 그렇습니다 솔직히 제가...오랜만에 좀 섹시한 캐를 굴리고 싶었는데요...잘 안 됐네요...
휘: ??? -
365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2:57:15>>364 아니 휘주, 그 이상 어떻게 더 섹시하려고 잘 안됐다고 그러시는 검까!!??
-
366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2:59:58달기와 포사 메데이아 관련 정보 읽어보고 왔어요!
어.... 예상이 맞다면.....
(도망감) -
367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3:02:29>>365 딱 보자마자 앗~ 이녀석~?! 하는 캐릭터가 굴리고 싶었어요....(주륵
>>366 그렇ㄱ게까지 잔인하거나 글진 않았습니다..^-^)9 -
368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3:10:21>>367 지금도 몹시 충분하다고 봅니다 휘주. (끄덕
-
369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3:11:35>>368 그렇다면 다행이군요 ^0^~~ 휘 이대로 컨셉 유지하자~! (휘: (한숨))
-
370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3:13:30>>367 휘는 이미 충분히 앗 이녀석~ 하는 캐릭터라구요...! 장발에! (밑줄 긋기) 말투에! 이제 가면만..... (끈기)
그렇죠...? 그렇죠....? 근데 몬가... 약간 달기와 포사 메데이아를 모티브로 잡았다면
충신이었으나 주군의 잘못까지 충한 신하여서 원한을 받음 혹은 제우스에게 배신을 당했다던지... 라는 생각도 드네요... (궁예질) 혹은 오히려 제우스가 휘를 다루는데 충직하긴 하나 제우스를 위협한다는 생각이 듬 / 넘 잔인행ㅠ 해서 먼저 버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구.... 는 궁예죠.... (숙연
사실 진리도 첨에는... 막 진짜 와 얘 대박이다 싶은 캐릭터로 만들구 싶었어요. 적당히 입체적이면서 꼭 중국 4대 미녀가 떠오르는.... (실패) -
371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3:14:05>>369 한숨ㅋㅋㅋㅋㅋㅋㅋㅋ휘야 힘내... (덕질할 준비
하 어떡하죠 잠 다깨버림; -
372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3:18:41>>370 네?????? 아아아아니 그 이상 대박이 있을수가 있나요?? (충격으로 쓰러짐)
진리는 지금도 예쁘고 음,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걸요!뭔가 표현하기 애매하지만.....아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하지........(머리싸맴) -
373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3:20:33>>370 아니 가면 진짜 ㅋㅋㅋㅋㅋㅋ 앗 진리주 너무 잘 아신다 장발 남캐는 진리죠 ^^~~~~~
그렇습니다 궁예입니다...는, 비설이니까 나중에 천천히 밝힐 생각입니다~!!!!! ^-^!!! 히히 근데 이러다 첫 이벤부터 떡밥 다 털리는 거 아닌가..(호달달
아니 근데 진리 대박이다; 맞는데요 진리 저 시트 보고나서 와 대박 경국지색 대박 침어낙안 폐월수화 대박 이랬다구요....그리고 귀엽잖아요 귀여운건 진리입니다 어? 진리입니다? 봐요 진리래잖아요 귀여움=진리임 암튼 리리임
카스가주 제가..제가...자장가 불러드릴게요....잘자라 카스가주...앞뜰과 뒷동산에....새들도 아가양도...다들 자~는데↗️↗️↗️ -
374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3:21:17>>372 카스가주 제가 사랑한다는 말 했었나요...? (꼬옥) 몬가... 진리 굴릴 때마다 너무 평면적이고 뻔한 인물이 되가는 것같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매력적인 캐릭터는 넘 힘들어....(파들) 저 그 느낌 알아요... 단어가 생각 안 나는 그거.... (울컥)
-
375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3:24:08>>373 아...잠이...잠이......(고음에 귀가 먹먹해짐)(^p^)....
>>374 이 답답하고 답답한 느낌..후..(맞꼬옥) 돌리다보면 입체적인 면모가 점점 부각될수있을거라 믿슴다 암 그렇게 될검다 진리주!! -
376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3:24:24>>373 진짜 남캐는 장발이죠;; 저 그리구 똥머리한 남캐도 넘 조아해요... (취향 티엠아이)
후 휘 비설 넘 궁금해요... 진짜.... 휘주 비설 맛집....() 진리도 슬슬 떡밥 뿌려야하는데... 전 비설 망집이라서..., ㅎㅅㅎ 하 휘주 저한테 떡밥 털릴 준비 하세욥;; (유명한 탐정)
휘주도 제가... 사랑한다는 말 했던가요....? (아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진자 진리 귀여움은 의도치도 않았는데 울 어장 여러분 진리 귀여워해주셔서 넘 감사하구... 사랑하구.... 아 뽀에버.....() 울 진리... 초심 잃지 말자....(?) -
377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3:25:20>>375 하하하하 맞아요 뭐 캐릭터 성격 이리저리 하면 그게 입체적인거지!!!!! (정신줄 놓음) 흐흑 그럴 때마다 넘 슬퍼요... 막 단어가 안 떠올라서 답답하구... 비슷한 건 떠오르는데 명쾌한 답이 안 나와.........
-
378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전 3:27:04>>375 이제 아무 소리도 듣지 않고 편히 주무실 수 있을겁니다 ^^ (대체
>>376 헐 저 비녀로 쪽진머리 하는 남캐 진짜 좋아해요 (취향 티미222)
아니 진리 비설도 맛집일 것 같은데요 제가 미슐랭 별 달아드릴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다들,,, 떡밥 넘모 많이 털어가심,,(그지됨
^-^ 저두 사랑해용♡ 아니 진짜 ㅋㅋㅋㅋㅋ 뽀에버~~~~ (???
그런고로 저어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눈이 뻑뻑해오.. -
379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3:28:29>>378 비녀 쪽진머리;;; 저 죽어요;;; 진리 비설은.....(흐린눈) 전 진리 비설 포기했슨당
휘주 굿밤~ 푹 쉬세요~
벌써 3시야.... ㅇㅁㅇ -
380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3:37:07>>377 전 그럴 때 빠르게 포기합니다! 포기하면 편해...ㅋ..ㅋㅋㅋ...
>>378 아아니 사실 아무소리도 못듣게하려던 거였냐구요!! ㄴㄴㅇㄱㄱ !!!
휘주 잘 자구 이제 진리주도 줌셔야져?? (눈빛 지이이이잉) -
381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3:38:44아 이 새벽에 일상이 돌리고프다 흐큳..
-
382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3:40:32아안이 3시 40분이야.....(파들) 카스가주 눈빛이... 따갑네오.... 안이 근데 카스가주는 안 주무세요...!?
-
383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3:42:15자...야 하는데 엄 음 하하 주말이니 기분좋게 밤새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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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전 3:45:18안돼요... 카스가주도 어서 주무시는거예요......(파들)
저도 양심상...() 4시 전에는 자야겠네요.... 양심... 양심이 아파해....
저는 먼저 자러 가볼게요...! ;ㅁ; 카스가주도 꼭 어서 주무시구....ㅠㅠㅠㅠㅠ 굿밤 되세요! -
385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전 3:47:14(자기엔 게임을 시작해버렸ㄷ) 아 넵 들어가세여 진리주!! 잘 자여~~~ (붕방붕밯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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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전 7:09:49새벽러는 무섭읍니다. 6시쯤에 깨서 정주행하는데 벌써 7시.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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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0:04:31목을 돌리고 잤더니 목이 작살나버렸네요...... ^ㅇ^(이집트 벽화풍으로 서기!)
모닝~~~!!!! 아니 여러분...... 왜 이렇게 늦게 주무셨어들.......... ;ㄷ; -
388 보노보노◆PFVuJqoCPs (1112742E+5) 2019. 8. 3. 오전 10:45:36갱신합니다! 안ㅇ이 이 분들 늦게 주무셧ㅅ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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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0:54:05안녕하세요 보노캡~~~~~!!!!!! 잘 주무셨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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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보노보노◆PFVuJqoCPs (1112742E+5) 2019. 8. 3. 오전 11:01:39반가워요 유디트주! 잘 잤답니다:8 지금은 출근해서 일하는데 월루 중이애오! 손님이 없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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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1:08:30앗 잘 주무셨다니 다행임당!! 손님들 제발 계속 없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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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보노보노◆PFVuJqoCPs (1112742E+5) 2019. 8. 3. 오전 11:14:00계속 없어주세요..(??????(안됨
사실 계속 없으믄 안대오...!! 100%실적제인 직업이라서... :8 -
393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전 11:18:21!!!!!!!!!!! 그렇다면 적당히 없으면서 적당히 있어주세요.... 친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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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보노보노◆PFVuJqoCPs (1112742E+5) 2019. 8. 3. 오전 11:22:17ㅋㅋㅋㅋㅋㅋ 있으면서 없어주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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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진리주 (7439417E+6) 2019. 8. 3. 오후 12:17:16혹시,,, 캡 오신다면,,, 위에 두 개 하이드 가능한지,,,,,(댁아리 엄청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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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보노보노◆PFVuJqoCPs (5990927E+5) 2019. 8. 3. 오후 12:17:20진리주 어서오새오! 하이드 처리 완료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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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진리주 (7439417E+6) 2019. 8. 3. 오후 12:18:38더우면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게 되지요,,,, (파들) 캡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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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12:19:1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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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진리주 (7439417E+6) 2019. 8. 3. 오후 12:20:36센티오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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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보노보노◆PFVuJqoCPs (2310886E+5) 2019. 8. 3. 오후 12:25:38센티오주 어서오세요!
좋아 만약을 대비한 시작 레스도 써뒀다!!!:8 -
403 보노보노◆PFVuJqoCPs (2310886E+5) 2019. 8. 3. 오후 12:28:19>>399 맞워여... 저도 가끔 회사 내용을 여기에 올리기도 하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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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12:30:41안녕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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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2:10:43갱신함다~~ 오늘도 녹아버릴거같은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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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2:39:28갱신하면서 질문 남겨봐요~ 그것도..인싸 3종세트!
1. 캐릭터에게 머니건을 쥐어주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2. 캐릭터의 손에 쥐어진 8bit 선글라스! 써달라고 하면 써주나요? 그리고 반응은?
3. 토끼모자를 선물 받았습니다. 반응은? -
407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3:25:17>>406
1. 카스가 : ????? (일단 한번 눌러봄)(지폐가 촤라라락) 오, 이거 재밌네? (그리고 돌려줌)
2. 카스가 : 이거 쓰면 앞이 보이긴 해? (써달라는 요청에 쓰고 포즈 한번 취함) 뭐야 하나도 안 보여. 하하. (도로 돌려줌)
3. 카스가 : (빤히 보다가 말없이 쓴다)(마음에 드는 듯 하다)
그러하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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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진리주 (2671398E+6) 2019. 8. 3. 오후 3:32:23진리주... 에어컨의 버프를 받고 살아나다....!
오늘 진행 몇 시 인가용...! -
409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3:40:28어서와요 진리주! 전 9시라고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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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보노보노◆PFVuJqoCPs (5625346E+5) 2019. 8. 3. 오후 3:53:37밤9시입니다! 퇴근하고 싶어요 엉엉 갱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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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3:55:24보노캡... 토다기토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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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노보노◆PFVuJqoCPs (5625346E+5) 2019. 8. 3. 오후 3: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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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4:31:18오홋 새 시트가 시트스레에...! (환영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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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4:40:03와아 새시트다!!
>>410 참여... 참여 할 수 있겠지.....!
앗... 보노캡...(토닥 -
415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4:52:42캡틴 힘내요..!
헐 모야 새시트네요??? 그것도 '새' 시트에다...
이아악 하르모니아 출신이다!!!!! (열광하는 테베출신) -
416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4:53:03>>406
1. 우선 이게 뭔지를 몰라서...() 한 번 방아쇠를 눌러보고 놀랍니다. 그리구 맛 들려서 막 쏘아댈 거 같아요. 막 이리저리 뿌리면서 즐거워할 듯....
2. 어... 이걸 쓰라는 말씀이시죠... 하고 처음에는 머뭇이다가, 결국에는 조심스럽게 씁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운 표정이었다가 나중에는 어색한 표정...
3. 우선 감사합니다 하고 받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고 한 번 써본 다음에 머쓱해하면서 벗을거예요... 근데 나중에 숙소에서 혼자 다시 써볼 것같습니다... -
417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4:56:49>>416 모야모야 혼자 다시 써보는거 너무 귀엽잖아요!! 아아니 진리 너무 하 귀여워ㅠㅠㅜ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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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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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5:06:40!!! (환영축포 파파팡!!) 어서와여 레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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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5:07:20>>417 카스가 흡족해하는 게 더 귀여운데요ㅜㅜㅜㅜㅜㅜㅜ (징징
레벤주 어서오세요!! (환영의 꽃길 -
421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5:11:28와와 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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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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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5:25:17휘주도 안녕하세요~~~~ 아니 인싸 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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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5:27:13ㅋㅋㅋㅋㅋㅋㅋㅋ 인싸 휘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토끼모자... 휘야 내가 뿔 부분 뚫어서 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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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5:29:40왠지 저는 요즘 갱신밖에 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신입 어서오세여! -
426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5:31:06>>422 앜ㅋㅋㅋㅋㅋ깨알 입모양 귀엽다!!!
센티오주도 웰캄~~ -
427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5: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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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5:33:34안녕하세여 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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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5:35:45센티오주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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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5:36:33>>429
(찡-긋!) -
431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5:37:44센티오주 어서오세용! 밖은... 넘 더웡...
-
432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5:38:18진리주 안냐세여
(에어컨 틀어져 있는 실내) -
433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5:41:03
-
434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5:41:42>>433
어아아! -
435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5:43:10>>433 와! 휘미!
-
436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5:46:08>>433 와! 휘미! 222 역시 휘주는 세계최고 금손이었던 것이에요 호에엑!!
-
437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5:48:13심심한데 일상 돌리실 분은
안계시겠죠(프로-팝콘러) -
438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5:50:08음- 음... 이벤트 전에 짧게 돌릴까여 센티오주??
-
439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5:54:01>>438
어 오늘 이벤트 있나여(몰랐음)
그래도 돌리는 건 좋아요!
단문으로 짧게 돌리고 싶어여! -
440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5:54:32레벤주의 위키를 만들어뒀습니다.
또한, 휘 밈 항목이 수정되었습니다. -
441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5:55:55>>439 9시부터 한대여!! 아모르로 출격!!
고럼 짧게짧게 해봅시당ㅋㅋ 쪼꼼 하던거만 마무리하고올테니 선레부탁해도 됨까!!?!!?? -
442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5:59:53네! 선레 가져올게여!
그런데 레지스탕스는 레스주 캐릭터랑 담이랑 분 이렇게 밖에 없는 걸까요
사망전대(엑스트라)는 없을까.. 평상시에도 상처 가득한 아이로 만들고싶은데.. (센티오 : ???) -
443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6:03:39일상이다!(팝콘)
>>440 와 휘주 고마워여!!! 위키요정 체고!!! -
444 센티오 - 선레 (4104323E+5) 2019. 8. 3. 오후 6:08:45레지스탕스 기지. 정원..비스므리한 곳의 벤치에는 한 소년, 센티오가 앉아 있었다.
아앙.
하고, 빵을 한껏 베어문 센티오의 칠색 눈이 반짝였다. 부드러운 빵 안쪽에는 달콤한 크림이 들어있어 한입 물으니 센티오의 입안에 단맛이 가득 퍼졌다. 그 상태로 눈을 두어번 깜빡인 센티오는 흐으으응 하는 소리를 내며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앞 뒤로 흔들었다.
센티오에게 있어 단맛이란 미지였다. 비단 단맛 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맛있다고 표현할만한 맛들을 센티오는 알지 못했다. 실험체 시절에는 제대로 된 식사는 사치고, 배를 채우긴 커녕 영양소만 쑤셔박아 죽지 않을 정도로만 유지되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 센티오에게 바깥의 음식들은 그야말로 눈이 반짝 거릴 정도의 진미였다. 지금 먹고 있는 빵도 솔직히 싸구려지만 센티오에게는 그것마저도 사치스럽다 느껴질 정도였다.
흐응흐응. 센티오는 방싯 방싯 웃으며 입을 우물거렸다. -
445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6:11:56(흐뭇하게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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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카스가 - 센티오 (1946846E+6) 2019. 8. 3. 오후 6:23:22실내에만 들어가 있는 건 내 성미랑 안 맞아서, 그렇다기보다 그냥 오늘은 밖에 있고 싶은 기분이라 제법 이른 시간부터 정원 정도로 되어보이는 밖에 나와있었다. 그런데 그냥 벤치에 있기엔 낮의 햇살이 따가워서 도저히 못 있겠더라. 그래서 도로 들어갈까 하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 어차피 볼 사람도 없겠다... 시원한 그늘이 있는 나무 아래가 아니라 제법 튼튼한 가지에 누워 휴식을 취하기로 한 것이다. 엄청 편하고 그러진 않았지만 나름 있을 만 해서 다리를 뻗고 유유자적 쉬고 있던 중이었다.
아래에서 왠 기척이 느껴진다 싶어서 시선을 내리니 은빛 털뭉..이 아니구나. 사람의 머리가 보였다.하얀 머리에 하얀 가운을 걸친 소년으로 보이는 애가 나와 나무 아래 벤치에 앉더니 빵을 엄청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저게 그렇게 맛있나 싶을 정도로 엄청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다. 왠지 그 모습이 재밌어보여 한참을 내려다보다가 몸을 뒤로 홱 내렸다.
"그게 그렇게 맛있어?"
기대있던 가지에 다리를 걸고 거꾸로 매달린 모습은 내가 생각해도 우스꽝스러웠지만 몸이 그렇게 움직인 걸 어쩌겠나. 그 상태로 멀쩡히 웃으며 소년을 보았다. -
447 보노보노◆PFVuJqoCPs (1803061E+5) 2019. 8. 3. 오후 6:26:51ㄱ갱신함다....레벤주 잠시 임시스레에서 저와 능력 다이스식 조정합시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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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6:29:32>>447 어서오세요! 넵 알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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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6: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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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6:32:49유디트주 어서와요! 가이아... 헬... 어......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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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6:35:45...유딧주 어서오시구 마카롱이..헬에서요..?
원인을 좀 알아봅시다....
1. 머랭을 치고나서 섞을때 머랭이 풀어졌다.
1-1. 색소를 섞으셨으면 풀렸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2. 반죽을 제대로 말리지 않았다.
2-2. ....손가락으로 눌러보셨죠..?
3. 오븐 예열은 잘 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이건 진짜 의외의 경운데...
4. 유딧주는 사실 미다스의 손을 가지고 있다.. -
452 센티오 - 카스가 (4104323E+5) 2019. 8. 3. 오후 6:36:30달콤한 크림이 사라지는 게 아쉬워, 크림이 없는 가장자리부터 야금야금 먹었다. 그냥 빵도 맛있어! 하고, 센티오는 생글생글 웃었다. 덧붙이자면 이 빵은 전에 치료를 해주었던 사람이 감사의 표시라며 내민 것이다. 처음에는 거절하려다가 이곳에 와서 처음 맛보았던 단맛이 떠올라, 차마 거절하지 못하였더랜다. 뭐 그건 그렇고 즐겁게 간식시간을 즐기던 센티오는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에 무심코 고개를 올렸다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사내를 발견하고서는 놀라 히끅! 하는 소리를 내었다. 엉겹걸에 힘을 준 빵에서 크림이 비죽 삐져나와 센티오의 손에 가득 묻었다. 그나마 떨어뜨리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나타난 것은 검푸른 곱슬머리의 사내였다. 금빛 눈의 미남상인 사내는 거꾸로 된 상태에서 태연하게 웃으며 센티오를 바라보았다. 어, 어- 하고 조금 멍청한 소리를 내던 센티오는 고개를 휘휘 저어 정신을 차렸다. 다행히, 그가 했던 물음은 제대로 기억났다.
"그, 네에. 맛있어요."
단맛이 가득해서. 좋아요. 센티오는 눈치를 보듯 고개를 숙이고, 눈만 올려뜬 채로 말했다. 대답을 하고나서 뒤늦게야 손에 묻은 크림을 발견한 센티오는 아깝다는 듯 손을 올려 묻은 크림을 열심히 핥아 먹었다. -
453 진리주 (2671398E+6) 2019. 8. 3. 오후 6:37:57앗... 가이아 특제 마카롱...! (아니다)
진리주 다시 왔습니다! (당당) -
454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6:41:02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분 모두 안녕하심니까~~~~~!!!!! ^^
>>451 간단하게 마카롱 믹스 세트로 나온걸로 만든거라서 일단 1번 2번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요...............
오븐이 문제였거나 준비 과정에서의 문제가 있었을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오븐 돌리는 과정에서 사소한 문제가 생겼었는데 에이 귀찮아 하고 대충..넘겨버렸거든요...........(스불재임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저 미다스까지는 아닌데요 저 사람을 빡치게 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4번도 어느정도는.......ㅎ -
455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6:42:27가이아 특제 마카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주 어서오세요~~!!!!!!! ^ㅇ^ -
456 진리주 (2671398E+6) 2019. 8. 3. 오후 6:43:189시면 비너스 잡으러 떠나야하니 하는 말이지만, 특별히 비너스 머리통 한 대 때리고 싶다! 비너스 이놈 내가 한 방 근접으로 먹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진리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텔레포트 능력 잡은 거 후회 중))
텔포 버리고... 다이스 추가값 받을 걸....(파들 -
457 보노보노◆PFVuJqoCPs (7515353E+5) 2019. 8. 3. 오후 6:45:16비너스는 어쩌다가 타 영지의 캐릭터에게 미움을 받게 되었을까오:8
갱신합니다! 그리고 가이아 마카롱... :8c(틀린 말은 아님) -
458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6:47:30뒤틀린 창조의 마카롱.....
-
459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6:48:15여러분의 체력은 센티오가 책임지겠습니다!
고통? 그건 아무것도 아니죠! -
460 보노보노◆PFVuJqoCPs (7515353E+5) 2019. 8. 3. 오후 6:48:58마카롱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지만....
가이아는 요리를 못합니다:8 키메라가 탄생해요:8 -
461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6:49:01>>454 이사람이~~! 불조절이 가장 중요하단 말입니다~~~~
는 저도 사실 처음 마카롱 만들 땐 벽에 던져도 안 부숴지는 돌덩이를 만든 전적이 있는지라...^-^(주륵
진리주 어서오시고 앗 아앗..샤오티엔주가 오셔야 비너스 근접을 구경할 수 있는데..(대체)
혹시 진리주 제우스때 근접 예약 가능할까요...휘 성깔(휘: 뭐?)이면 가면 벗고 그대로 박치기 때려줄 것 같아서..^-^ -
462 보노보노◆PFVuJqoCPs (4615347E+5) 2019. 8. 3. 오후 6:50:38그러개오.. :8 샤오티엔주가 오셔야 하는데... <:8
-
463 카스가 - 센티오 (1946846E+6) 2019. 8. 3. 오후 6:53:15이렇게 나타나면 상대가 놀라지 않을까. 보통 그런 건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는 것이지 이미 놀란 상대를 보고 할 만한 생각은 아니다. 마치 딸꾹질이라도 하는 것처럼 놀란 소리를 내며 손에 든 빵을 꽉 쥐는 모습에 나는 그만 실소했다.
"프흐."
크림이 부왁 새어나오는 그 모양새란. 그럼에도 빵을 놓치지 않고 있는 손도 좀 그렇더라. 크큭. 실소에 이어 짧게 웃고 금빛 눈을 곱게 휘었다.
"그렇게 맛있으면 나도 한 입 주라."
그닥 배가 고팠던 건 아니었지만 눈 앞에서 저렇게 맛나게 먹는데 식욕이 안 생길 수가 없다. 어쩌면 얄밉게 보일지도 모르게 히죽거리며 나무에서 휙 내려와 소년의 옆에 앉아서 허락도 받기 전에 소년의 빵을 한입 베어먹었다. 크림은 좀 빠졌지만 뭐, 맛있긴 했다. 달달하니.
"그냥 보통 크림빵이네."
지극히 보통의 감상을 말하고 혀로 내 입술에 묻은 크림을 핥았다. 그리고 다시 소년을 보았을 때, 소년은 어떤 표정을 하고 있었을까. -
464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6:56:20쪼오끔 늦었지만 진리주 웰캄~~~ 카스가는 멀리서 구경하겠습ㄴ(안댐
>>460 앗 아아 가이아....(몹시짜게식은눈) -
465 보노보노◆PFVuJqoCPs (4553975E+5) 2019. 8. 3. 오후 6:59:01저는 나중에 만나요:8
-
466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7:01:25캡틴 안녕히 가세여!
카스가가 센티오를 괴롭힌다앗!(선동날조) -
467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7:02:30가이아님...... 급기야 음식으로도 괴생물을 창조하시다니.......(우럿
>>461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휘주 대체 뭘 만드신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말 할 처지 아님)
ㅜㅜ..... 저는 오늘의 실패를 발판삼아 그냥 가게에서 사먹겠습니다 흑흑 기제품 존맛 -
468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7:05:21
-
469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7:06:45>>468 유디트주 반갑습니다! 와! 날개친구! 동지!(아님)
-
470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7:09:04>>466 하아아앗 팩트입니다!! 선동과 날조가 아니라구욧!!
유디트주 넘모 조아해... (뒷걸음걸음;;) -
471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7:09:38와! 날개칭구칭구! 동지!(하파(???
그런데 실제로 유딧은 날개 뿔 꼬리 등등을 달고있는 사람한테 야아아악간 호감을 느껴서요... 완전 틀린 말은 아니네용 ^u^(머쓱!) -
472 센티오 - 카스가 (4104323E+5) 2019. 8. 3. 오후 7:09:56센티오가 놀라는 모습을 보며 사내는 웃음소리를 내었다. 놀라 내뱉은 소리에 한 번, 꽉 쥔 빵에서 크림이 터져나오는 장면에서 한 번. 센티오가 조금만 더 경험이 쌓이고 사람에 대해 판단을 내릴 수 있다면 '이 사람 성격 나빠요!' 하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아기새에 가까운 센티오는 그저 자신의 놀란 모습이 부끄러워 고개를 푹 숙였을 뿐이었다. 그러다가, 한 입 주라는 말에 고민하는 듯한 소리를 내었..는데.
사내는 허락을 받는 일 없이 센티오의 곁에 훌쩍 내려와 크림이 조금 빠진 빵을 베어물었다. 어어- 하는 사이에 당해버린 센티오는 잠시 멍하니 그와, 베어먹힌 빵을 바라보다가, 추욱하고 어깨를 늘어뜨렸다. 빵. 빵. 단 거.. 맛있는 거...
"우으.."
센티오의 칠색 눈이 흔들렸다. 내 빵. 크림도 빠져나오고....베어 먹혀버렸어..... 멍하니 바라보던 센티오는 곧 고개를 휘휘 젓고는 사내를 올려다보았다.
"아니, 아뇨. 괜찮아요. 응.. 괜찮아요....."
한 입 정도는 괜찮잖아. 센티오는 자기자신에게 말했다. 애초에 이렇게 맛있는 것을 먹게된 것 자체가 행운이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 분이 또 빵을 줄지도 모르고... 무언가 점점 자기한테 암시를 거는 수준까지 가고 있었다.
-
473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7:10:35여러분 어서오세요-
센티오는 꼬맹이입니다.
생긴 것도 어리고
머릿속도 어려요! -
474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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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7:14:21>>473 센티오....... 콜라 마셔본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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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7:17:18근데 뻘하지만 레벤이랑 휘는 서로 만나본 적이 있을까요...?
테베랑 하르모니아는...예..그렇잖아요 앙숙....마침 둘 다 호위기사 출신이고...
휘는 제우스 곁에서 하루도 떨어진 날이 없고...(?!) -
477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7:21:37>>476 생각해보니 그럴듯 하군여! 자세한건 캡이 오셔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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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7:23:09>>475
않이오.....
치킨 피자 햄버거는 커녕 연양갱이나 사탕도 먹어본 적 없는 애입니다..
설탕물조차 마셔본 적 없어요..... -
479 카스가 - 센티오 (1946846E+6) 2019. 8. 3. 오후 7:25:11사실 본심을 말하자면 말이다. 내가 한입 뺏어, 아니 달라고 했을 때 저런 반응이 나올 걸 예상 못 한 건 아니다. 오히려 그 다음 반응을 보려고 허락도 받지 않고서 뺏어먹어버렸다. 어, 내 성격 나쁘다고? 그렇게 말해도 다 이해할 거 안다. 아니라고는 못 하지?
"뭐가 괜찮다는 거야?"
잔뜩 충격 받은 듯한 얼굴로 나를 보다가 곧 자기암시를 하듯 중얼거리는 말에 또 한마디 툭 끼어들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니 얘가 어지간히 저런 걸 못 먹는 생활을 했던 거 같다. 이런 꼬맹이가 어떻게 여기 있는 걸까. 설마 얘도 호위기사를 했었나? 에이 설마- 가 사람 잡는다는데. 음. 나는 제법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자연스럽게 다리를 꼬고 턱을 괴었다. 딱히 생각이 귀찮아진 건 아니다. 응.
"그거 얼른 먹어봐. 얼마 남지도 않았네. 빨리 먹어봐. 어?"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싱글싱글 웃으며 소년에게 남은 빵을 먹으라고 재촉했다. 어차피 반도 안 남았는데 뭐. 물론 그만큼 줄어드는데 내가 한몫하긴 했지만.
//하..센티오 귀여워....핰... -
480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7:26:40>>478 센티오 단거길()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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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7:26:59뜬금없지만 헬리오스님의 취미생활(농사)는 혼자서만 즐기는 그분만의 취미일까요....??
만약 아니라면 호위기사들을 동원해 가서 같이 농사를 짓는 장면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고무장화를 신고 논에 물을 대는 호위기사들(유딧: ???????)
>>476 헉쓰 이거 선관 각인데요 그러고보니까 우리어장은 선관 가능인가요...?? :ㅇ -
482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7:28:33>>478 헉ㄱ쓰 그럼 센티오 탄산음료 처음 마시면 쇼킹할까요...?? 사실 이거 제가 센티오한테 콜라 먹여보고 싶어서 물은 겁니다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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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진리주 (6296368E+5) 2019. 8. 3. 오후 7:29:31>>461 아 당연하져~~~!~!~ 다른 분들도 근접 죽빵 때리고 싶으신 분들 말씀 해주십셔 바루 배달해드립니다~!~!~!
는 집 가구 싶다..... -
484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7:30:19>>48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이지만 모 웹툰의 농사짓는 염라대왕님 떠올라버렸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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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센티오 - 카스가 (4104323E+5) 2019. 8. 3. 오후 7:37:50이 사람 성격 나빠요. 하는 생각이 지금의 센티오의 머릿속에도 떠오르지 않을까... 물론 센티오에게 있어 이 정도는 '나쁘다'는 축에 속하지 않을지도 몰랐다. 적어도, 그는 아프게 하지는 않았으니까. 센티오는 무심코 오른손으로 제 왼팔을 문질렀다. 크림이 묻었던 것을 핥아, 살짝 끈적한 손가락으로 붕대가 묶인 곳을 쓰다듬었다. -센티오는 지금 아프다. 지나치게 익숙한 고통이었다. 괜히 우울한 생각을 한 센티오는 고개를 휘휘 젓고서는-이걸로 오늘만 세번쨰인가-부루퉁하게 말했다.
"..아껴먹을 거에요.."
반밖에 남지 않았으니까 그만큼 아껴먹어야 했다. 아까는 그렇게 자기에게 말했지만, 센티오는 이런 것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굳이 따지자면, 실험 도중에 말을 잘 들었다며 주었던 잠시의 휴식시간. 아프지 않아도 괜찮았던 아주 잠시의 순간. 그런 것이리라 생각했다. 그러니까 가졌을 때 아껴야 했다.
센티오는 야금야금 베어물었다. 달콤한 크림을 혀로 음미하고 빵을 꼭꼭 씹어먹었다.
그럼에도 빵의 양은 많지 않았다. 센티오의 입이 움직일때 마다 양은 (센티오의 입장에서)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성실하게 줄어들어갔다. 결국 마지막 조각을 입에 넣었을 때, 센티오는 조금 우울한 낯빛을 하였다.
"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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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7:39:20>>480
미식길..은 걸어도 괜찮을지도..
>>482
"..? ?????? 이, 이거 이상해요! 막, 막 달고. 맛있는데. 마시니까 따끔따끔해서! 여기가 아픈 건 오랜만이에요! 근데 많이 아프진 않고. 어. 어... 이상해요!"
라는 반응일겁니다. -
487 보노보노◆PFVuJqoCPs (7675875E+5) 2019. 8. 3. 오후 7:39:20가능은 합니다:8 다만 아틀라스 출신인 캐릭터들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영주들에게 공공의 적이니까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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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7:49:59지금부터 센맛모(센티오에게 맛있는 것을 먹여줄 사람들의 모임)의 회원을 모집합니다~! (쩌렁쩌렁
헉 가능해요?! 레벤 아조시!!!!!!! 혐관짜자!!!! (뭔 -
489 진리주 (6296368E+5) 2019. 8. 3. 오후 7:52:02헉 맞다 레주 저 질문 있는데용 헤르메스는 사이 안 좋은 영주 있나용?? 얘 연구만 하느라 다른 애들이 영지 침범해도 모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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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7:54:56>>488 저 센맛모 손 들어봅니다(손)
그리고 뭐 혐관? 좋다!!!!! -
491 보노보노◆PFVuJqoCPs (3316113E+6) 2019. 8. 3. 오후 7:55:12사이 안 좋다고 콕 찝어 말할 수 있는 건.... 우라노스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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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진리주 (6296368E+5) 2019. 8. 3. 오후 7:56:45>>491 우리 무서운 우리노스님,,,,, 헤르메스랑두 사이가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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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7:57:28>>490 ^^ 회원이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가 할 일은 센티오가 사소한 것 부터 온갖 산해진미까지 맛보게 하는 것으로...센티오의 마른 몸에 조금이나마 살이 붙기 시작하면 저희는 그 과정을 기록하기도 해야합니다..(대체)
아앗 혐관~~! 역시 테베와 하르모니아 으르렁~~!!!! 어떤 혐관이 좋으십니까~~!!!! -
494 보노보노◆PFVuJqoCPs (3316113E+6) 2019. 8. 3. 오후 7:58:27안 좋을 수 밖에 없는 게 우라노스가 보자마자 멱살부터 잡는 건 예사고.... 가이아가 괴로워한다->의사는 헤르메스다->헤르메스 이 새*야!!!->이능으로 쌈박질
이 루트를 매번 밟거든용:8c -
495 카스가 - 센티오 (1946846E+6) 2019. 8. 3. 오후 7:59:09소년의 손이 팔을 문질렀을 때 무심코 그리로 시선이 따라갔다. 아 그건 당연한 거였다. 자기 시야 안에서 뭔가 움직이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그런 거. 소년의 손이 팔을 문지르는 걸 보다가 다시 눈을 돌려 소년의 얼굴을 보았다. 아직도 실망과 우울의 빛이 그대로인 것이 아, 자꾸 웃으면 안 되는데 입꼬리가 올라만 갔다.
"그래도 먹다보면 다 먹게 될 걸."
아껴먹겠다는 소년의 말에 나는 일부러 더 얄밉게 대꾸하고 소년이 빵을 다 먹길 기다렸다. 남은 양으로 봐서 얼마 안 걸릴걸 알았다. 제법 꼭꼭 씹어먹는 모습을 지그시 부담스러울 정도로 쳐다보다가 겨우 마지막 한입을 넣는 것을 보고 주머니에서 검은 손수건을 하나 꺼냈다.
"자, 손 줘 봐."
한 손에 손수건을 들고 다른 손을 소년에게 뻗어 소년의 손을 잡았다. 빵을 다 먹은게 그렇게 아쉬운지 여즉 우울한 빛이 남아있는 얼굴을 보고 또 웃어버리긴 했지만.
"그런 거 아끼지 말고 사탕이나 먹어."
웃는 얼굴로 말하고 소년의 손을 손바닥이 위로 가게 펼쳐놓는다. 그 위를 손수건으로 덮었다가 들췄다가, 그러길 몇번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 알알이 포장된 사탕을 한웅큼 손바닥에 쌓아 주었다. 그러곤 제법 그럴 듯 하게 짜잔, 하고 손수건을 팔락였다. -
496 진리주 (6296368E+5) 2019. 8. 3. 오후 7:59:44>>4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리의 흐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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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7:59:53대체 이분을 센티오에게 뭘하시러는거지(동공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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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8:01:49>>487 핳하 카스가 출신만으로 공공의 적이 되브렀다! 하지만 본인은 아무런 생각도 없다...ㅋㅋㅋㅋㅋ...
>>488 그 센맛모 시작을 끊어버린 카스가주도 동참하겠슴다 하! -
499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8:03:36뭐긴 뭡니까 로판소의 학대받거나 빈민가 출신인 여주를 못보셨습니까...!
공작가나 암튼 대단한 곳으로 가서...온갖 맛있는 건 다 먹고 사랑을 받으며 잘 자라나는 겁니다..!
>>498 환영합니다 ^^~~!!!! -
500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8:12:08ㅁㅁ맞다 캡틴..!
휘가 조율한 번개 다이스는 공격과 병행인가요 아님 번개만 굴리는건가요..! -
501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8:14:14번개만 굴리는 겁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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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센티오 - 카스가 (4104323E+5) 2019. 8. 3. 오후 8:14:31"...."
센티오는 입술을 삐쭉거렸다. 저 사내가 하는 말들은 하나 같이 센티오의 기분을 울적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센티오는 우울한데, 저 쪽은 계속 웃었다. ...혹시 내가 뭔가 잘못한 게 있는 것일까? 하고 센티오는 생각했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아도 눈 앞의 있는 사람은 처음 만나는 사람이었다. 나름대로 깊게 고민하던 센티오는 마침내 결론을 내렸다. -이 분, 성격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조금 불만이 섞여들어간 사람 평가였고, 지금까지 몇 번 나왔던 말을 아주 조심스럽게 표현한 것이기도 하였다.
"?"
손을 줘보라는 사내의 말에 눈을 깜빡이며 의문을 표하면서도 센티오는 손을 내밀었다. 사내는 주머니에서 검은 손수건을 꺼낸 채였고, 내밀어진 소년의 손을 잡고 손바닥이 위로 가게 만들었다.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빠안히 사내가 하는 모습을 보았다.
사내는 센티오의 손을 손수건으로 덮었다가, 들추는 것을 반복하다가 마지막에 포장된 사탕을 센티오의 손바닥 위에 쌓아두었다. 색색의 포장지로 감싸인 사탕들을 바라본 센티오의 눈이 커졌다. 곧 센티오는 외쳤다.
"저, 저, 이거 마술이란 건가요?! 책에서 본 적은 있어요..!"
센티오는 실험체로써 제대로 된 교육은 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책은 얻을 수 있었다. 정확히는, 어느 날 무언가 실험의 일환으로써 던져준 책을 시작으로, 센티오가 책을 읽을 때에는 아픈 소리를 내지 않으니 잘 되었다며 쓸데없는 책을 몇 권 던져준 것이다. 아무리 그들이라도 어린 꼬마아이의 울음소리는 조금 거슬렸던 것 같다. 아무튼, 그러하였기에 센티오는 책에서 읽은 것들을 몇 개 알고 있었다. 다만 그 중에 사탕은 없었다.
"..그런데 사탕이요..? 어..어디선가 읽은 것 같긴 한데..."
먹는 건가요..? 센티오는 갸웃거렸다. -
503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8:14:59알겠습니다! 크크큭 번개..크크큭...(미침(다이스:응 최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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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8:15:04뭔가 점점 용량이 늘어나는데.. 자중해야지..
>>499
(대체..) -
505 진리주 (2671398E+6) 2019. 8. 3. 오후 8:18:21후 곧 비너스랑....!
캡캡 진리는 텔레포트 있으니 보너스 없이 바로 10 ~ 100만 굴리면 되는거죠....!? 공격이랑 텔레포트 한 턴에 함께 넣어두 되나요?? -
506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8:18:56>>493 음... 어떤게 좋을까요! 오랜 앙숙 관계? 하르모니아는 테베도 몇번 침략했을거 같으니까 그거 가지고 만나면 맨날 싸운다던지! (사실 아이디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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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8:24:19>>505 네네! 보너스 없이 바로 굴려주세요!! 텔레포트 다음에 공격을 추천드립니다:8 완성형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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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8:27:05전투 다이스...
센티오의 전투 다이스는 아마 최대치가 1인 경우가 많을겁니다.... -
509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8:27:35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벌써 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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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8:27:49안녕하세요 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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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8:28:28센티오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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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진리주 (2671398E+6) 2019. 8. 3. 오후 8:29:08>>507 넵넵! 아 그리구 혹시 만약 회피 용도로 텔레포트 쓰게 될 때, 판정은 다이스로 보나요 레주에게 맞기나요? 그 성공/실패 다이스는 안 굴려두 되겠죠....!?
ex. 공격 후 텔레포트로 도망가려 했다!! or 진리는 그대로 영주의 머리를 내려친 뒤 건물 밖으로 텔레포트 하려 했다!! -
513 진리주 (2671398E+6) 2019. 8. 3. 오후 8:29:46하은주 어서오세요!
>>508 1.....(동공지진 -
514 카스가 - 센티오 (1946846E+6) 2019. 8. 3. 오후 8:30:13별거 아닌 크림빵을 그렇게 먹는 것에서 생각을 했어야 했던 걸까. 이 소년이 그다지 바깥 경험이 없어보인다는 걸. 생각해보려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었다. 충분히, 소년의 차림새나 태도나 말하는 것에서 유추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하지 않았기에 소년의 반응이 내게도 제법 충격이었다.
"뭐야, 너 사탕 처음 봐?"
내가 말하고도 꽤나 무신경한 말이었다고 생각한다. 아, 이건 인정한다. 그래도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어쩌겠어. 잠깐이지만 웃음 대신 놀란 표정을 했다가 다시 싱긋 웃고 사탕 하나를 집어들었다.
"먹는 거야 먹는 거. 이거 하나가 그 빵보다 맛있을 걸? 그리고 맛도 여러가지야. 이건, 음, 포도맛이네."
먹어 봐 일단, 이라고 하면서 포장을 벗긴 사탕을 소년의 입에 밀어넣었다. 보라색 알사탕을 먹여주고 빤히 바라보면서 반응을 살폈다.
"어때, 어? 맛있어?"
과연 마술을 봤을 때보다 더 좋은 반응이 나올까. 내심 기대하며 사탕의 단맛이 소년의 혀에 퍼지길 기다렸다. -
515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8:30:33하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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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8:30:38진리주도 안녕하세요!
하은은 공격 다이스의 최대치가 20입니다. 괜찮아요! (??? -
517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8:30:50후하후하 이벤까지 앞으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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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8:31:06귀여운 시닙이 오셨군요! 레벤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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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샤오티엔주 ◆MRrZouL6xs (586625E+54) 2019. 8. 3. 오후 8:32:34갱신 '-`)!!!! 이벤트! 이벤트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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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진리주 (2671398E+6) 2019. 8. 3. 오후 8:32:51ㄴ ㅖ....!? 후하후하 30분도 안 남았어요....!
그리고 첫 진행에서 데플을.... -
521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8:33:40하은주 샤오주 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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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8:34:02안녕하세요, 카스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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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진리주 (2671398E+6) 2019. 8. 3. 오후 8:34:13앗 샤오티엔주 어서오세요!!
샤오티엔주.... 원하신다면.... 비너스 근접 공격 때리실 수 있도록 진리가 바로 앞까지 딜리버리 시켜드릴 수도 있어요..... (속삭
참고로 진리는 헤르메스 전투 뜨면 진짜 데플 감수하고 죽빵 때릴 것,,, -
524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8:35:26>>506 헐 그거 좋아요~~ 그리고 휘나 레벤이나 둘 다 충신이라면 충신이었구~ 레벤이 자주 침략? 하러 오니까 싫어도 서로 자주 만났을 것 같아요~!
과거의 휘: 아, 또 왔습니까. 칼부림은 그만 하고 꺼지십시오. (오만상)
현재의 휘: 아니, 당신이 왜 여기에 있습니까? 레지스탕스도 침략하러 오신 겁니까? (가면을 썼지만 오만상 쓰는게 보이는 것 같음)
헐 잠깐 그러면 레벤...휘의 얼굴을 알겠군요~~!!!! 대박이다~!! -
525 샤오티엔주 ◆MRrZouL6xs (586625E+54) 2019. 8. 3. 오후 8:37:54다들 반가워요 'u`! 잠깐 바빠서 들르지 못한 사이에 새로운 얼굴이 엄청 보이네요!
>>523 뭐..라구요?(두근) -
526 진리주 (2671398E+6) 2019. 8. 3. 오후 8:41:03>>525 후.. 후후.... 원하시는 위치로 바로 대령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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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센티오 - 카스가 (4104323E+5) 2019. 8. 3. 오후 8:42:46동그랗고, 무언가 리본을 닮았다. 먹는 것이라기 보다는 장식에 가까워 보이는 물체라고 센티오는 생각했다. 센티오는, 최초의 기억부터 지금까지 실험체가 아니었던 적이 없었다. 좁고, 삭막하고, 무정한 실험실에서 영양제를 받으며 음식이란 것과 가까워지지 못한 채 살았다. 빵이란 것도 책에 종종 보였기에 아는 것이었다. 애초에 연구원들이 주는 책들도 딱 그들같은 책이었다. 달콤한 사탕따위. 나오지 않았다. 그랬기에 센티오는 손바닥 위에 놓여진 한 움큼의 사탕을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 네에.."
센티오는 고개를 끄덕였다. 조금 어깨가 쳐졌다. 자신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된 것 같았다. 아니, 센티오는 자신이 바보가 맞다고 생각했다. 책은 조금 읽었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이해되는 것은 없어서 결국 남은 건 아주 조금의 지식과 지나간 시간 뿐이었으니까. 똑똑했다면 그러진 않았을 것이다.
"네에-엣."
대답하는 사이에 입 안에 사탕이 밀어넣어졌다. 보라색. 음식보다는, 가끔 보았던 구슬에 가까워보인 그것은- 단 맛이 났다. 마냥 단 것도 아닌, 그냥, 그냥 처음 느끼는 맛이었다. 느껴지는 단맛에 눈을 반짝이던 센티오는 고개를 휙휙 끄덕였다.
"네. 네. 그, 달아요! 이게 포도맛이란 건가요!"
와와. 하고 칠색의 눈이 빛을 발했다.
만. 먹는 것이라는 말에 무심코 아득, 사탕을 깨물으려 했다가 그 단단함에 놀라 흠칫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거 단단해요오..." -
528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8:43:17어서오세요 샤오티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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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8:43:18샤오티엔주 안녕하세요!
>>524 헐 쩐다 휘 맨얼굴 알고 있다니 레벤아 나도 좀 보여줘(??) -
530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8:43:31앗 그리고 슬슬 막레 부탁드립니다 카스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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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샤오티엔주 ◆MRrZouL6xs (586625E+54) 2019. 8. 3. 오후 8:46:24>>526 엄청나! 진리 대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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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8:46:29모두 어서오시구.. 샤오티엔주 잇던 일상을 어떻게 할까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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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8:47:22그리고 9시 20분까지 체크 받습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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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샤오티엔주 ◆MRrZouL6xs (586625E+54) 2019. 8. 3. 오후 8:47:57>>532 허억 '◇` 호호혹시 괜찮으시다면 나중에 이어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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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8:48:01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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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8:48:22센티오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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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샤오티엔주 ◆MRrZouL6xs (586625E+54) 2019. 8. 3. 오후 8:48:25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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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8:49:17>>532 네 알겠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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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8:49:32>>532 네 알겠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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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8:50:12체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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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8:50:44체크!
>>531 진리는 훌륭한 서포터예요! (ᐛ )
앗 맞다 캡 괜찮으시면 >>512 요 질문 봐주세용!! -
542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8:53:56회피는 저에게 맡겨주시면 진행레스에 반응해드리겠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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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8:57:06넵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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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8:59:09체크합니다!
>>529 레벤이 대박이네요 휘 비설 하나를 이미 알고 시작한다니.... 암튼 정리하면 서로 과거에도 으르렁대고 현재에도 으르렁 대는 것이겠군요 >:3~~!!!
좋다. 난 이 혐관 찬성일세~! -
545 카스가 - 센티오 (1946846E+6) 2019. 8. 3. 오후 8:59:24조금만 생각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이었다. 미쳐버린 이 세상에 제대로 된 사람이 과연 있을 리가 있는가. 겉과 속이 다른 것 정도는 기본이자 보통인 이 세상에.
"맛있지?"
사탕 하나에, 겨우 사탕에 저런 반응이 나올 줄이야. 눈을 반짝반짝할 정도로 빛내고 머리가 붕붕 휘날릴 정도로 고개를 끄덕이는 소년을 보며 나도 제법 밝게 웃었다. 늘상 띄우는 것과는 조금 다르고 어쩌면 이쪽이 좀더, 좀더...
"이거는 레몬 맛이고 이거는 사과, 어, 이거는 초코. 아. 너 그러고보면 초콜릿도 안 먹어봤겠다? 다음에 보면 그 땐 초콜릿 줄게. 혹시 그 전에 이거 다 먹으면 찾아와도 돼. 사탕은 방에 잔뜩 있거든."
나는 사탕 하나하나를 집어 보여주며 그 색과 맛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왠지 슬슬 부를 거 같았다. 기대하던 일이 눈앞에 다가온 예감인데,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이할 수는 없잖은가. 벤치에서 일어나 소년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주고 이마에 아프지 않게 가볍게 손가락을 튕겼다.
"그럼 또 보자. 꼬맹이."
끝까지 얄밉게 말하고 빈 주머니에 두 손을 꽂고서 천천히 안으로 향해 걸어갔다. 자, 그럼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이걸로 막레 할게여! 수고했슴다 센티오주! -
546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9:00:07앗앗 체크 합니다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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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9:00:49수고하셨습니다!!
사탕 고마워어! -
548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9:01:32으아아악 컴퓨터 사수에 실패했습니다........ ;ㄷ;
유딧주도 체크체크~~~~!!!!!!!
그리고 다들 안녕하십니까 좋은 밤이애오~!!! :3 -
549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9:02:13유딧주도 좋은 밤 좋은밤! 출격하기 좋은밤!
>>547 훟후....잔뜩 먹여서 포동포동하게 살찌워버리겠어..... -
550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9:07:01여담이지만 비너스전 이전에 일상 최소 한번은 돌리는 게 목표였지만....... ^u^(처참!
그리고 카스가주 센티오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
551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9:08:30유딧주 헬러어
>>549
(설정상 센티오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다) -
552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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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9: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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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9:10:29>>552 혐관...최고...(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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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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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9:14:01와아 혐관....! (팝그작) 진리도 혐관 하나쯤 있으면 좋긴... 한데..... (너랑 혐관 맺을 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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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9:14:18유디트주 어서오세요!!
6분!! -
558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9:15:54아틀라스 출신이라 자동적 혐관일텐데 어쩐지 일상들이 훈훈해진다...? (그걸 너무 늦게 알아버림
5분! -
559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9:15:59>>553
포동포동은..무리야..
>>555
무리거든욧! 베에!
사실 센티오 잡설정중에 애 입이 짧다는 것도 있어요.
가리는 건 없지만 많이 먹지 못하고 살이 잘 찌는 체질도 아니라는 부러움.. -
560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9:16:17혐 관 최 고 ~ ! ^^ㅇ
>>556 일.....일단 헤르메스랑 극혐혐혐혐혐혐혐혐(중략)혐혐혐혐혐혐혐관은 확실하죠....? ^-T -
561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9:16:22센티오도 혐관 하나 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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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9:17:51않이오... 님들은 사이좋게 지내셔야죠... 후...(니들은 이런거 하지마라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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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9:18:42>>562
사이좋게... 밍나 토모다치..!
혐관이 하나 씩은 있는 상태에서 그 모두와 사이 좋은 캐릭터가 이래저래 중재하느라 고통받는 것도 보고싶긴 한데.. -
564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9:19:19>>558
지금까지 카스가가 한 것:
소개 시간에 웃기(자칫 삭막해질 수도 있는 회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줌)
휘의 엉킨 머리카락 빗어주기(엘라강스 카스가)
센티오한테 사탕 선물(흐뭇)
카스가 정말 훈훈한 청년이네요~~~! ^^ -
565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9:20:26>>558 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훈해질 수 밖에 없는 우리 어징,,
>>560 앗..... 헤르메스는.... 모 거의 살인관입니다 이거.... 얘 진짜 헤르메스 보면 바로 죽빵 날리려구 달려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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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9:21:28>>559 앗 그렇구나 미안해 센티오(찌글)
입 짧은데 억지로 먹으면 괴로우니까..... 영양만점 식단을 짜주는 걸로 만족하겠습니다.... ^-T -
567 아모르파티◆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9:21:33다들 쉬고 있을 무렵, 용담은 당신들을 호출했다. 회의실 상석에 앉은 용담은 당신들을 보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용담의 옆에 앉아있던 분 역시, 인기척을 느낀 것처럼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팡이를 짚는 소리가 제법 크게 울렸다.
"오늘은 비너스가 다스리는 아모르를 치러 갈 예정이다. 단, 한 번에 많은 병력을 소실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두 팀으로 나눌 것이다. 나와 먼저 선발대로 가서 그녀의 병력을 최대한 줄일 선발대, 분과 함께 뒤를 칠 후발대를 뽑도록 하겠다."
"그녀에 대한 설명 또한 해야하지 않겠소? 모르는 이들도 많아 보이오만..."
"아"
분의 말에 정곡을 찔린 듯 용담은 목을 큼큼 가다듬었다. 아모르 출신이 아닌 한,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몰랐다.
"비너스의 이능은 누군가를 조종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말로는, 마인드 컨트롤 이라고 불리는 모양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인연이 깊을수록 그것에 간섭해서 갈라서게 만드는 것이 이능이라는 말도 존재한다."
용담의 설명에 분은 말 없이 고개를 모로 까딱, 기울일 뿐이었다. 이것으로 일단, 설명을 마친 듯 용담은 눈 앞의 당신들을 둘러봤다.
자, 당신은 누구와 함께 갈 것인가?
[용담]
[분]
//분과 함께하면 지팡이를 소중하게 갖고 걷는 맹인 검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8 분까지 받아요! -
568 아모르파티◆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9:21:4710시 까지 받습니다...(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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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9:22:58사람이 많이 다치는 건 선발대겠죠..?
힐러는 어디로 가는 게 맞을까요.. -
570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9:23:35아모르파티..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
571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9:23:58흠... 아무래도 진리는 선발대로 갈 거 같긴 한데... 텔레포트 능력이 서포트도 되니까 쪼끔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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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9:25:07하은이는 망설임 없이 후발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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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9:27:49>>564 앗아......원래 안이런데 핳....(????)
카스가는 선발대로 갑니다~~ 일해라 카스가! -
574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9:29:00유딧도 선발대로 갈 생각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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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9:30:35앗 고민된다...선발대로 갈까...(는 선발대가 많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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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아모르파티◆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9:30:38반응레스를 써주세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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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9:31:04선발 - 진리, 카스가, 유디트
후발 - 하은
인가요 지금..
선발대가 많으니 센티오는 후발대로 갈까요.. -
578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9:37:15호출에 응하여 도착한 회의실에선, 아모르를 칠 예정이라는 말을 들었던가요. 그렇지만 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 무얼 칠 수 있겠는지. 휘가 그리 생각할 무렵, 비너스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었더랍니다.
누군가를 조종한다, 혹자는 간섭하리라. 그의 가면이 웃는 얼굴로 변하더랍니다. 선발대냐, 후발대냐.....
"내 후발대로 가겠소."
일단은 안전빵이죠, 그렇죠? 아, 그거 말고도 하나 더 있잖아요. 당신, 귀찮죠? 그렇죠..? 이 글러먹은 사람 같으니.
// [분] 과 함께 간다 >:3! -
579 카스가 하타노 (1946846E+6) 2019. 8. 3. 오후 9:37:54바로 나갈 수 있게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던 중 호출이 와서 이제부터구나 싶었다. 아, 참 오래도 기다리게 하네. 라는 생각과 달리 나는 천천히 느긋하게 회의실로 갔다.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내가 갔을 땐 이미 모두가 모여있었지만 뭐 어때.
회의실 한켠에 서서 허리춤에 찬 검등을 이리저리 만지고 있으니 딱 하고 어떤 소리가 울렸다. 고개를 슬핏 기울여보자 분이 지팡이를 짚은 모습이 보여 아 저 소리구나 했다. 혼자 고개를 끄덕끄덕 하다가 곧 오늘 아모르를 치러 갈 거란 말과 비너스의 이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나로서는 당연히 처음 듣는 얘기였다. 얘기 후에 선발대 후발대 뭐 그런거 같길래 먼저 말했다.
"난 선발대."
나름 예의있게 한 손을 들며 말하고 용담과 분을 번갈아 보았다. 뭐 정해준 거 없으니까, 내가 골라도 되는 거겠지? -
580 진리 (7770919E+5) 2019. 8. 3. 오후 9:41:21용담이 모두를 불렀다. 이는 곧 아모르를 치러 간다는 소식이었다. 모두가 모인 장소에서 침묵을 이어가며 용담의 설명을 듣던 진리는, 별안간 뒷목이 뻣뻣히 굳어 잘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속으로는 배짱이 단단했으나 본능적으로, 저도 모르게 몸을 떠는 것이었다. 그만. 진리가 무겁게 눈꺼풀을 감아내렸다. 도망칠 길은 없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보니, 앞으로 나아갈 길 또한 없었다. 막연함. 진리는 그 감정을 싫어했다. 마치 억센 풀대가 제 허리께까지 빽빽히 차오른 길에 홀로 내던져진 기분이었기에.
" 선발대로 가겠습니다. "
진리의 목소리가 나긋히 울려펴졌다. 늘상 무기로 사용하던 나이프 두 자루를 챙기던 와중이었다. 마인드 컨트롤이라. 진리가 한참이나 제 나이프를 물그럼 바라보다 고개를 들어 용담과 눈을 마주했다. 당신과 함께 하겠노라는 말이었다. -
581 유디트 (2520993E+5) 2019. 8. 3. 오후 9:42:03조금의 지체가 있었지만 드디어 시작이다. 유디트는 자리에 선 채 회의를 경청했다. 아모르 진격이 미루어졌다는 소식에 한동안 맥이 빠져있었던 일주일의 시간을 기억한다. 그때에 느꼈던 감정은 실망이었을까, 안도였을까. 이제 와 구분하기는 무의미한 일이었다. 어느 쪽이든 뜻하는 바는 간단했다. 이미 비너스에게 향하길 결정 내린 상황인데 어쩌겠나, 반란에 가담한 이후로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하나 뿐인 것을.
"난 선발대를 따르겠습니다.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조종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나, 조종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문답 한 번의 답으로 간단하게 풀리는 능력이었다면 영주가 왜 영주 노릇을 하고 있겠냐마는,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조금이라도 알아두는 편이 나았다. 그는 말을 마치고선 발짓으로 칼 끝을 가볍게 차올렸다. 행동이 산만하기 그지없었다. -
582 센티오 (4104323E+5) 2019. 8. 3. 오후 9:42:58용담의 호출에 회실로 향한 센티오는, 지팡이 짚는 소리에 살짝 몸을 떨었다. 용담의 말에 따르면, 지금부터 레지스탕스로써 아모르로 향할 모양이었다. 즉, 전투였다. 그 말을 듣자마자 센티오는 자신의 몸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옮겼던 상처도 다 나아서, 익숙치 않은 편안함이 몸에 스며든 상태였다. 이대로라면 가능한 많은 상처를 우겨넣을 수 있을 듯하였다. 혼자 고개를 끄덕인 센티오는 둘의 설명을 들었다.
심리장악. 무서운 능력이었다. 그러니까 누구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 아닌가. 센티오는 생각했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다고. ...정신을 똑바로 차린다고 그 이능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 다치는 분은 선발대에 많겠죠..?"
그럼 선발대에 갈게요.
센티오는 붕대가 얼마나 남았는지 생각하며 말했다. -
583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9:43:28휘: (후발대는 곧 서포터 밭이 되겠구만)(껄껄껄)
신뢰의 345를 찍겠습니다.....(대체) -
584 리우 샤오티엔 (586625E+54) 2019. 8. 3. 오후 9:43:46아모르를 떠나온 지 얼마나 되었지? 습관적으로 품 속의 철선을 만지작거렸다. 가문이 사라지고, 그 땅에서 도망쳐 이곳에 합류하기까지의 기억들이 눈 앞에서 일그러져 떠오른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죽이고 싶은지 알기나 할까. 무거운 고요를 유지하고 있던 얼굴에서, 작게 이가 갈리는 소리가 났다. 손에 힘이 들어갔다.
노리는 것은 비너스의 목, 단지 그것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철선이 살짝 부딪혀 날카로운 금속음이 울렸다. 다른 잔챙이들에 신경 쓸 여유따위 안중에 없다. 다만 어떻게 최후를 선물할 것인가, 그것 뿐. 자신에게는 더욱이 갈라서게 할 인연도, 관계도 오래 전에 사라졌기에.
"후발대로 가겠습니다."
조용히 분의 곁으로 향했다. -
585 유디트 (2520993E+5) 2019. 8. 3. 오후 9:46:12진 리 야
센 티 오
샤 오 야 . . . . .!!!!!
(눈물밭! -
586 레벤 슈나벨 (488031E+52) 2019. 8. 3. 오후 9:46:17호출이 있었다. 이는 아모르를 습격하러 간다는 신호였으며 곧 있을 첫 임무의 시작이었다. 느지막히 회의실로 들어와 자리에 앉은 레벤은 묵묵히 용담과 분의 설명을 들었다.
타인을 조종하고, 관계에 간섭하는 능력. 꽤 성가신 이능이 아닐까. 하긴 영주들 치고 안 성가신 녀석이 있겠냐만은.
둘은 정면에서 돌격하는 선발대와 후면에서 기습하는 후발대, 둘 중 하나를 고르라 하였다. 레벤은 고민하지 않고 말했다.
"나는 선발대로 가겠다."
정면을 치는 것은 그의 전문 분야였다. 레벤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갑옷의 쇠가 서로 부딪혀 절그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
587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9:48:36ㅇ아ㅏㅅ... 샤오티엔... 텔레포트 시켜줘야하는데......! 멍청한 진리주 후발대로 갈 걸.......! (땅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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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9:48:41ㅇ아ㅏㅅ... 샤오티엔... 텔레포트 시켜줘야하는데......! 멍청한 진리주 후발대로 갈 걸.......! (땅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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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9:49:48앗 지금 현황이 이렇죠??
선발대- 카스가, 진리, 유디트, 센티오, 레벤
후발대- 휘, 샤오티엔
후발대...... 파이팅....!! ◐∇◐ -
590 리우 샤오티엔 (586625E+54) 2019. 8. 3. 오후 9:49:53>>587 아앗 '-` 어차피 나중에 만나게 될 테니까요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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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9:50:58^^ 후발대는 전통의상 모임이네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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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9:51:21>>590 그렇죠....!? 샤오야 쪼끔만 기다려... 진리가 특급배송 해줄게....(줄줄줄
>>585 (살며시 진리를 뺀다)
눈
물
밭....! -
593 리우 샤오티엔 (586625E+54) 2019. 8. 3. 오후 9:52:15>>591 전통의상ㄱㅋㅋㅋㅋㅋㄲㅋ중화파티네요 ^"^)~~!
>>592 (콩닥!) -
594 하은 (5430361E+5) 2019. 8. 3. 오후 9:52:54호출이 들어왔어요. 이 호출은 아모르를 공격한다는 것일까요? 호출에 응하여 저는 회의실로 갔어요. 하지만 아모르를 공격한다고 해도 저는 비너스에 대해서 아는 게 없었어요. 어떡해야 할까 생각을 하고 있는 그때 비너스의 이능에 대해서 듣게 되었어요.
"저는 전투 타입이 아니라서 병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거예요. 후발대에 있을게요!"
일단 살고 봐야겠죠? -
595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9:53:35전통의상 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으흑 저도 유딧한테 트래디셔널- 설정을 하나 넣었어야 했는데....!!(???
>>592 어허 이게 무슨 짓입니까(때찌! -
596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9:54:06정신조작능력...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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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9:55:40>>593 이렇게 된 거 대륙의 힘을 보여줘야겠죠? ^-^~~!!!!
아싸 하은이 후발대다~~~~~~~~ -
598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9:56:46ㅋㅋㅋㅋㅋㅋㅋ 하은이 일단 살고 봐야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595 악! (진리주 데플) -
599 날린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9: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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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9:58:05꺅 보노캡 진정하시구 천천히! 천천히..!!!
기다리는 동안 희망편과 절망편을 이야기 해봅시다 여러분..(대체 -
601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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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리우 샤오티엔 (586625E+54) 2019. 8. 3. 오후 10:00:47>>597 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마! 이게 대륙의 매운맛이다! '-`)9~~!!
>>599 앗..아아....(입틀막) -
603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10:01:04>>599 어장주, 진정하세요! 천천히 써도 괜찮습니다!
절망편은 일심동체한 아군이 팀킬..? (흐릿) -
604 카스가 하타노 (1946846E+6) 2019. 8. 3. 오후 10:01:37>>599 흐아닛.... 으어어....힘내요 보노캡 화이팅 보노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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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센티오 (4104323E+5) 2019. 8. 3. 오후 10:02:47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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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03:18앗... 앗 보노캡 괜찮아요......!!! (토닥
>>601 (싸늘하게 식은 진리주입니다)(X키를 눌러 조의를...) -
607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03:59헉... 아군 팀킬.... (파들)
>>605 아앗 안 돼요 센티오주.... 일어나세요...... (흔들흔들 -
608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0:04:17절망.......일단 비너스 팀킬능력이 아주 효과적으로 먹힌다!!! ^ㅇ^
희망편은....어.......
비너스가 인원빨에 뚜쌰당한다....??(흐릿 -
609 레벤 슈나벨 (488031E+52) 2019. 8. 3. 오후 10:04:49캡...틴....(토닥토닥)
-
610 센티오 (4104323E+5) 2019. 8. 3. 오후 10:04:57>>607
(파스스스..)
아무튼 선발대의 체력은 센티오가 책임지겠습니다.
분명 다이스 최대값이 1이 되겠지.. -
611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0:06:32>>605 ㅇㅏ앗 센티오주.........
귓가에 모기가 날아다니는 상상을 해보세요.............(인성!
>>606 갸아아아아악 조의 없다!!!!! 살아나라구요~~~!!!!! (진심이 집어넣기(??? -
612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06:46서포터 겸 닥돌러인 진리는....
위험하다 싶으면 진리를 불러주세요! 텔레포트로 구해드림니다!!
(보노캡 : 안돼요) -
613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10:07:12>>610 질문!!! 힐을 거부하면 어떻게 되나요 혼나나요????(????)
이제 갓 모여서 아직 관계라던가 제대로 구축된게 없는 지금이 비너스의 능력이 통하지 않을 때라는 느낌은 드네요. 음믐...! -
614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10:07:17일단 제가 생각하는..건..요..
[희망편]
힘캐 이름 걸맞게 다이스 잘 나오는 힘캐즈.
하은이는 최강 서포터였다.
샤오는 복수에 성공했다!
요리 뿅 저리 뿅 진리.
센티오는 아주 좋은 힐러였다!
레벤은 장군의 명성을 드높였다.
카스가는 모두 불태웠다!
[절망편]
힘캐즈 다이스 최소치.
하은이 헬 다녀온대요
비너스: ㅎㅎ 아가, 조종 함 당해보자꾸나. (샤오: 크아아악)
요리 뿅 저리...헉헉..헉....(방전) 진리
센티오도 헬 잠시 다녀온다는데요
레벤의 깃털은 보드라웠다
카스가는 지옥불반도의 습기에 불이 꺼지는 것을 절망스럽게 쳐다보았다.
>>오멘은 우리가 생각하던 슬라임이 아니었다<<
+) 번외편, 비너스의 절망편
얘네 다이스 왜이리 잘나와 ㅆ
정도거든요
제발 절망편만 아니길..(기도 -
615 센티오 (4104323E+5) 2019. 8. 3. 오후 10:07:24>>611
(파스스스스스스스... -
616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09:20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레벤 깃털 부드럽다는 거 뻘하게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리... 진리 날카로운 거 집어던지는 능력도 있긴 한데....! 보정 다이스값이 없을 뿐.....((최대 단점)) 이거 데미지 최악 찍으면 진자 절망편이네요,,
>>611 진리주를 되살리시겠습니까? (단돈 99.9$)(사기꾼) -
617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0:10:04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망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웃을때가 아닌것같은데;
>>615 아......니..........????(쓸어담기....... -
618 리우 샤오티엔 (586625E+54) 2019. 8. 3. 오후 10:10:20>>614 제발 절망편만은(파사삭!)
-
619 카스가 하타노 (1946846E+6) 2019. 8. 3. 오후 10:10:46>>614 지옥불반도의 습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현실반영이냐구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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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10:12:11아가 조종 함 당해보자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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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레벤 슈나벨 (488031E+52) 2019. 8. 3. 오후 10:13:37>>614 휘주 레스를 넘 찰지게 쓰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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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0:14:03보드라운 깃털
지옥불반도의 습기
샤오: 크아아악
하은이 센티오 헬 다녀온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총체적으로 웃겨서 킬포를 못잡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3 이래서 비너스가 첫타! 라고 이미 말이 나왔지만 다시 봐도 역시 그럴만하네요..... :3c
!! 아 맞아요 레벤 깃털 부드럽다고 하니까 생각난건데 레벤도 깃털이 머리카락처럼 가끔 빠지겠죠....??? 그거 모아서 미니쿠션 만들편 푹신할 것 같아요(????? -
623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15:27캡이 오기 전에... 작전이라두 세워놔야하나.....
(그리고 조종당하게 되는데....) -
624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10:15:31저 모든 상황은 다갓님이 판단하십니다..여러분..다갓님께 비십쇼....
비나이다 비나이다...다갓님...
부디 영주들을 때려 죽일 힘을 주소서...< ??? -
625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10:16:39다갓님 빌겠읍니다. 여러분들의 다이스가 잘 나오도록 해주세요!
-
626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0:17:36>>616 ;;;;;; 누구시죠? 저는 진리주가 누군지 모르ㅂ니다.(손절!
>>623 작,,,전.....?? ^q^(그러나 유딧주는 망충했다고 한다... -
627 아가 아가◆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0:17:50"그럼 이렇게 나뉘게 되겠군."
용담은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뉜 당신들을 둘러보곤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답이 나온 모양이었다. 분은 별 말 없이 어깨를 으쓱일 뿐이다.
"그러면, 이제 출발하지. 가로막는다면, 가차없이 베거나, 기절 시키는 것이 좋다. 우린 정면으로 돌파한다"
"소인들은 돌아서 들어가는 거외다."
선발대는 정면 돌파, 후발대는 돌아서 친다. 저 멀리 보이는, 우뚝 선 성을 치기 위해서.
[용담]
"조심해서 따라오도록. 비너스에게 들키면, 답이 안 나온다."
설명하던 용담이 어떤 소리를 들었는지, 손을 들어서 일행의 움직임을 막았다. 당신들이 있는 방향으로, 무언가가 땅을 기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또한, 코를 강하게 찌르는 강한 악취가 점점 강해지기 시작했다.
엄마
아빠 무서워
엄마가 우리를 버렸어
오멘A
대상 용담: .dice 10 40. = 15
오멘B
대상 카스가: .dice 10 40. = 15
오멘C
대상 유디트: .dice 10 40. = 24
형체가 유지되지 않는, 검은색 덩어리 세 개가 철퍽, 철퍽 소리를 내며 일행을 향해 팔이라고 하기에도 할 수 없는 덩어리를 쭉 뻗었다. 막거나, 베지 않으면 그대로 닿을지도 모른다.
"오멘이다!"
오멘A HP: 100
오멘B HP: 100
오멘C HP: 100
그것은 가이아가 잉태하고 낳은 자식들이다. 형체가 유지되는 것들을 질투하며, 가이아에 대한 순수한 애증만 남은 것들이다.
[분]
"분명 이 쪽일 것이오"
안 보이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듯 분은 성큼성큼 걷기 시작했다. 이따금, 확인하듯 멈추기도 했다. 평소에 이 주변을 순찰하는 호위 기사들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조용하기만 했다. 마치, 아무것도 없는 숲인 것 같다. 샤오티엔, 당신은 알 것이다. 이 곳은 아모르로 돌아가는 방향이 아니라 절벽이라는 사실 말이다.
"잘 따라오고 있소?"
앞서가던 분이 고개를 돌리지도 않은 채, 당신들을 향해 물었다.
//10시 50분까지 받아요!!! -
628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10:18:19>>623 저는.... 모두가 사이가 안 좋은 척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어요.... (몽충!)
-
629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18:19>>626 < 진리주 이곳에 잠들다 > •••
?? : 닥돌이야말로 진정한 작전이다! -
630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19:13오매...... 첫 진행부터.....
-
631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10:19:23???? 절망편 하나 들어맞았네요 오멘 안귀여워 내 동심 돌려줘 (원래부터 동심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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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리우 샤오티엔 (586625E+54) 2019. 8. 3. 오후 1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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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10:19:56그리고 분씨 왜그러시는데요 왜 맹ㅇ인이라서..?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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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10:20:36좋아, 전투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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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20:56>>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인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 : (상처)
그근데 용담 일행에서 대상 : 이거는 공격 받은 사람인가요? 오멘을 공격해야하는 사람인가요.....!? 아무래도 전자겠지... -
636 아가 아가◆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0:21:16용담: 아. 분은 길치인데.(뒤늦게 생각남(?????
오멘에 익숙해져야 합니다:8 이제 자주 보게 될 거라서..(끄덕 -
637 아가 아가◆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0:21:34>>635 공격 받은 대상입니다!!
-
638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0:23:01설마 후방팀 절벽을 기어올라가야하는 거 아니겠죠 ^q^(익스트림 암벽등반---!!!!!!!)
앗 아야 뎀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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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10:23:34절벽을 기어올라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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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10:23:45전투다아..
일단 유딧 치료받을래요? -
641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25:43앗 캡 그 공격 할 때 따로 어떤 오멘 때릴건지 지정 안 해두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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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10:25:59절벽 등반이라뇨 휘라는 아주 좋은 라이딩이 있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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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0:29:00>>640 !!!!!!! :ㅁ
헉쓰 해주시면 감사.... 감사한데 괜찮으신가요~~~!!!!!!!
>>642 ~!!!!!! 헐 진짜 쩐다 갓갓골드드래곤 라이딩!!!!! -
644 센티오 (4104323E+5) 2019. 8. 3. 오후 10:32:08의외로, 센티오는 기분 나쁜 생물체. 오멘을 보고서도 별로 반응하지 않았다.
센티오는 의외로, 이런 것에 익숙했다. 팔, 다리가 으깨진 사람. 몸의 절반이 불타버린 사람. 신체가 갈린 사람. 센티오는 차라리 시체가 나을 광경을 오래, 많이 봐왔다. 오히려 저런 것은 귀여울 정도이다. 그랬기에 센티오는 겁 먹지 않은 채 가장 크게 다친 사람에게 다가갔다.
트리아지라는 것이 있다.
응급상황 시 치료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환자 분류 체계로, 현 상황은 충분히 (여러모로)응급상황이니 센티오는 그에 맞추기로 하였다.
그러니, 센티오는 빨간 피부가 눈에 띄는 사람에게 다가가 그 상처를 자신에게로 옮겼다.
-치료 > 유디트.
다이스 값 -24 -
645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10:32:37눈이 보이지 않는 것 같더니만, 어째 성큼성큼 걷는 모양새가 퍽 신기하더랍니다. 휘는 뒤를 따라들며 고개를 슬쩍 기울였습니다. 호위를 하는 기사는 어디 있는가? 순찰을 하는 자는? 호위 기사였던 출신이 무색하게도, 그 어느것도 보이지 않으니 퍽 기이할 따름이었지요.
"아무렴, 잘 따라가고 있으니 걱정 마시오."
휘가 슬쩍 가면을 바꾸었다. 이제보니 웃는 가면 그대로였다. -
646 아가 아가◆PFVuJqoCPs (3799064E+4) 2019. 8. 3. 오후 10:32:49>>641 지정해줏
-
647 아가 아가◆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0:33:05지정해주세요...(흐릿)
-
648 진리 (7770919E+5) 2019. 8. 3. 오후 10:35:02용담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던 진리가 별안간 걸음을 멈추었다. 용담이 움직임을 막았기 때문이었다. 진리는 나지막히 숨을 들이키며 조용히 눈을 굴렸다. 끔찍한 적막 위를 기어오르는 소리. 진리가 한 손으로 입가를 가리며 얼굴을 찡그렸다. 이 고약한 악취의 정체는.
기괴한 소리에 진리가 움찔 몸을 떨었다. 부모를 찾는 목소리였다. 다만 그것은 오멘에 지나치지 않았으며, 그녀가 동요할 바는 아니었으니.
철퍽이는 소리가 거슬렸다. 진리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제 등 뒤로 창을 두어개 조립해내어ㅡ방천화극을 닮은 모양새였다ㅡ 오멘 A를 향해 퍼붓기 시작했다. 분명히 굳은 얼굴이었다.
.dice 10 100. = 39
" 괜찮으세요? "
진리가 용담을 향해 물었다. -
649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35:25삼십.... 구요........? (파들
-
650 카스가 하타노 (1946846E+6) 2019. 8. 3. 오후 10:36:03팀이 나눈 뒤에는 곧장 출발이었다. 나야 뭐 길도 모르고 지리도 모르니 이대로 따라갈 뿐이다. 성의 정면을 향하는 용담의 뒤를 소리죽여 따라가던 중 앞선 용담으로부터 정지 신호가 나와서 걸음을 멈추었다.
"으...이게 무슨 냄새야?"
내가 먼저 느낀 건 코를 찌르는 악취였다. 방독면이라도 쓰고 싶을 정도로 지독한 악취에 코를 막고 미간을 찡그렸다. 이게 뭐냐고 묻기도 전에 저 멀리서부터 악취의 근원들이 나와 나를 포함한 선발대를 공격해왔다.
"아, 후발대 할 걸 그랬나. 하하!"
나름 자조적인 후회를 내뱉으며 바닥을 짚고 화염을 일으켰다. 검을 뽑기엔 타이밍이 늦을 것 같아서, 일단 이능으로 막고 그 다음을 마무리로.... 아니 그런데 저 정체도 모를 것을 내 애검으로 베고 싶지 않은데....
"검은 쓰지 말까..."
아직은 검까지 쓸 일이 없기를 바라며 검은 화염의 파도로 검은 덩어리를 덮쳤다.
대상 : 오멘 B
이능 - 발화
.dice 10 130. = 63
//다이스 이게 맞나...(흐릿) -
651 리우 샤오티엔 (586625E+54) 2019. 8. 3. 오후 10:36:22정말로, 맹인인가?
의심스런 눈초리로 분의 뒷모습을 쳐다본다. 눈 앞의 남자는 맹인이라고 이르기에는 놀라운 속도와 방향감각으로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다. 그래, 어딘가로. 다만 그것이 아모르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었을 뿐이다.
"..이쪽 방향이 맞습니까? 다시 확인해 주셨으면 하는데요."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어쩌면 벌써 비너스의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는 것일지도 몰랐다. 철선을 단단히 쥐었다. 혹시 무슨 일이라도 일어난다면 가차없이.
-
652 하은 (5430361E+5) 2019. 8. 3. 오후 10:37:11"오빠들만 믿을게요!"
저는 오빠들을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 마치 아무도 안 사는 것처럼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숲은 너무나 조용했어요. 그렇지만 무섭지 않았어요. 왜냐면, 무서운 일이 일어나면 오빠들이 전부 다 해결해줄 것만 같았어요!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요!" -
653 레벤 슈나벨 (488031E+52) 2019. 8. 3. 오후 10:40:12일행은 용담을 선두로 아모르로 침투했다. 발소리를 죽이고 묵묵히 걷던 레벤은 순간 그 자리에 멈춰섰다. 시체 썩는 냄새보다 지독한 악취와, 듣기에도 퍽 기분나쁜 소리가 퍼져왔다. 그것의 질척대는 소리에 순간 소름이 끼치더란다. 그곳에는 확실히 무언가가 있었다. 오멘, 이라는 생명체라고 하기에는 힘든, 뒤틀린 괴물에 불과한 것이.
레벤은 저 역겨운 것들을 베어버리기 위해 검을 내질렀다. 그런다면 저 더러운 것의 체액으로 온 몸이 흠뻑 젖어버릴지도 몰랐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dice 10 100. = 62
(오멘 A 공격) -
654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40:59((본인의 다이스 값을 보고 수치스러워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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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레벤 슈나벨 (488031E+52) 2019. 8. 3. 오후 10:42:01뻘한데 하은이 오빠들이라고 하는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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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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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46:14>>656 보노캡.... 사랑합니다.... 이 것이 바로 제 사랑의 크기....
.dice 0 100. = 36 -
658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46:25..... ㅇㅁㅇ.......? (얼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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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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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10:48:00>>657 다갓이 침맞아서 화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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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유디트 (2520993E+5) 2019. 8. 3. 오후 10:48:18용담의 당부에 그는 그저 어깨를 으쓱일 따름이었다. 단순한 이야기였다. 소리를 죽이고 장애물을 치워내고. 그동안 익히 해온 일이니 못해낼 걱정은 없었다. 단지 불쾌감이 들어 문제였다.
내내 무표정하던 인상이 미미하게 찌푸려졌다. 냄새가 지독하다. 총 쏘고 싶은데. 마음 같아선 멀리 떨어져 상대하고 싶었지만 들키지 않아야 하는 처지라 그리하기는 어려울 듯했다. 오멘들의 불쾌한 울음소리를 흘려들으며, 막 타격을 입은 오멘에게 단검을 던졌다.
대상: 오멘 B
.dice 10 110. = 77
공격 직후에 뒤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무의식적으로 꼬리를 세우려다 흘끗 고개를 돌린다. 회의실에서, 한편에 어렴풋이 기억이 남아있었던 소년이 제 뒤에 있었다. 유디트는 잠시 고개를 갸웃하다 이내 소년에게 가볍게 웃어보였다. 정황은 적당히 파악한 모양이었다. -
662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50:17>>659 오해.... 이것은 오해입니다........ (처절
>>660 다갓님 마음이... 많이... 많이 여리시군요..... -
663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10:51:51이야 유디트 힘캐 이름값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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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0:52:10>>657 다갓 당신.........(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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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10:54:33>>657 아니 다갓 당신 뭐야 (다갓 부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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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10:54:38모두 힘내라아
힐은 센티오에게 맡겨주시라아 -
667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55:00>>664 다갓은.... 저를 싫어하는 게 확실합니다.... 저번부터 자꾸 나 재우려고 하질 않나.... (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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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0:56:28사실 유딧 예전 성질이었다면
전투중에 뒤에 익숙잖은 뭔가가 있는 것 같다→주먹을 들고 후려친다!
였지만 지금 자기가 있는 상황을 고려해서 그것만은 자제했다고 합니다........ 미안해 센티오....◐◐
>>663 아이고 오멘 하나가 신께 돌아갔습니다~!!! -
669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56:43아 맞다 행동불능
.dice 1 10. = 9
>>665 휘주 그러다가 다갓의 저주가 휘주에게까지......!!! -
670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10:57:12>>669 ? 다갓 진짜 너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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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0:57:18아니 진ㅋ자 다갓 왜그래 데미지는 39 줘놓고 행동 불능 스탯은 왜 줘 당신 진리 고인 만들 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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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하은 (5430361E+5) 2019. 8. 3. 오후 10:57:44휘주! 다갓의 저주가 오면 하은이 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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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하은 (5430361E+5) 2019. 8. 3. 오후 10:59:10>>669 다갓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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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10:59:37>>672 않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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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0:59:49>>669(싸늘 싸늘 싸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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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카스가 하타노 (1946846E+6) 2019. 8. 3. 오후 11:00:55>>671 역시 다갓은 침 맞고 삐진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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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11:01:15>>668
77의 다이스 값으로 센티오도 뚜까 맞는 거였나요.. -
678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1:01:22>>670 [공식] 다갓의 미움을 받는 자 <진리주>
>>673 다갓님이 첫 번째 데플의 주인공을 정하신 모양입니다..... ((절망편으로 가는 특급열차))
>>675 시체가 되어가는 중 ••• (39%) -
679 Peek-a-boo!◆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1:03:24
[용담]
철퍼덕, 소리와 함께 오멘 두 마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공격을 받아냈다는 뜻이었다. 용담은 숨을 몰아쉬었다.
"부상이 심한 자는 뒤로 물러서라!"
그러던 그의 눈에 유디트의 상처를 옮기는 센티오가 보였다. 한숨을 내쉰 용담이 조용히 센티오에게 진통제를 건넸다. 전투 중인 상황이니, 해줄 수 있는 것이 이게 전부였다.
"이 남은 한 마리만 처치하고 바로 돌파한다!"
엄마다죽었어엄마
용담 HP: 85
.dice 10 100. = 21 ATK 대상 오멘C
그 때, 오멘의 입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크게 울렸다. 뒤에, 무언가가 더 온다. 철퍽철퍽 소리와 함께 나타난 것은 오멘 두 마리였다. 다른 것들에 비해, 크기가 조금 더 작았다.
"도대체 이 여자는 오멘을 얼마나 많이 받은 거야!?"
오멘D: .dice 10 30. = 16
오멘E: .dice 10 30. = 10
용담의 신경질 섞인 큰 소리가 숲에 울려퍼졌다. 한시라도 빨리, 가야 했다.
[분]
"그게 무슨 소리오?"
성큼성큼 걷던 분은 샤오티엔의 물음에 몸을 뒤로 돌렸다. 마치, 왜 그러냐는 듯한 어투였다.
"이 쪽으로 가면 된다고 아까 용담 님이..."
이 쪽이 맞단다. 아가.
분의 말은 이어지지 않았다. 어느 새, 그의 뒤에서 누군가가 작은 단도를 찔러 넣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컸다. 분의 배 부근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분은 쿨럭, 소리를 내며 어떻게든 일어서려고 했다. 그를 습격한 당사자는 새하얀 베일로 얼굴을 가린, 샛노란 비단으로 만든 드레스를 입은 여인이었다.
"오랜만이구나, 아가."
당신은 그녀가 누구인지 아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당신의 모든 것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여인, 비너스였다.
"내가 직접 마중 나왔단다. 설마, 그 고지식한 아가가 이렇게 잔머리를 굴릴 거라고는 나도 예상 못했지만."
비너스 HP: 1000
//비너스: 아가들은 직접 맞이해야 하지 않겠니?
내일 출근이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읍니다:8!!!! 그리고 에라이 다이스 퉤퉤퉷
퉤
에
에
엣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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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11:04:26수고하셨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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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11:04:27갸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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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센티오주 (4104323E+5) 2019. 8. 3. 오후 11:04:41근데 왜 저것이...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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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1:05:14세상에.... 피통이 1000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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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카스가 하타노 (1946846E+6) 2019. 8. 3. 오후 11:05:37아니 당첨은 후발대였잖아?!(?????)
저 오멘들은 누굴 공격한 건가요 보노캡! -
685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1:05:56모두 수고하셨어요! 캡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는 혹시 일상 돌리실 분이 계시는지.... (빼꼼) -
686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11:06:47다들 수고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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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리우 샤오티엔 (586625E+54) 2019. 8. 3. 오후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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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휘 (7605815E+5) 2019. 8. 3. 오후 11:07:47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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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Peek-a-boo!◆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1:07:57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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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카스가 하타노 (1946846E+6) 2019. 8. 3. 오후 11:08:07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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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11:08:17휘주! 아까 라이딩이라고 하셨죠? 지금 당장 도망칠 수 있을까요? 갸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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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Peek-a-boo!◆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1:08:27>>684 용담쟝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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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1:08:38시작부터 최종보스를 받아버린 후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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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Peek-a-boo!◆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1:09:10도망쳐도 되기는 해오:8 비너스는 하늘로 나는 건 못하니까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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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1:09:19>>677 !!!!!!아니아니아니아뇨아닙니다그럴리가잇게습니까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무슨 망언을 0ㅁ0...!!!!
!!!! 어 뒤에 뭐지(주먹꽉)→아 맞다 여기 발할라 아니지→(평범하게 돌아봄)→앗 얘 누구더라(상황파악중)→(파악완료)
의 과정을 거쳐....... 센티오 땡큐인 것입니다...... ◐◐
???
아니
잠
만
요
????????????????????????? -
696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11:10:20다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동공지진)
-
697 유디트주 (2520993E+5) 2019. 8. 3. 오후 11:11:01
-
698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1:11:08일상은 없으신 것같구.... (주섬주섬)
울 분씨 죽는 거 아니죠....? 그쵸......? 비너스 선빵.... 살아남는거죠....? -
699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11:11:59여기서 살해당한다... 여기서 살해당한다... (기본 HP 50)
-
700 카스가 하타노 (1946846E+6) 2019. 8. 3. 오후 11:13:41>>692 아아니 용담쟝 다굴당해버렸....!
음음 보노캡이랑 다들 수고하셨어영!
진리주 진리주 쪼오끔 텀이 있어도 갠찮다면 셀 위 일상??? -
701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1:15:16>>700 앗 네네 저두 텀이 긴 편이라서.... ;ㅁ; 쪼아요!
>>699 녜...? 하은이 기본 피통 50이요....?.? -
702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11:15:23안돼 분쟝 죽지 말구..
하은이를 지켜야겠네요 (호달달 -
703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11:17:06>>699 ....??? 에..? 하은이 피통 에....??????
>>701 느긋하게 돌려영 느긋느긋 ~ㅅ~ 그럼 다이스로 선레 정할까요?? -
704 샤오티엔주 ◆MRrZouL6xs (586625E+54) 2019. 8. 3. 오후 11:17:39
-
705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11:18:13.dice 1 10. = 9
떡밥을 정해봅시다 -
706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11:18:31다갓 사람새끼냐
-
707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1:20:37>>703 네네! 시점은 비너스 출격 전이겠죠?
.dice 1 2. = 1
1. 진리
2. 카스가 -
708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1:21:14다갓... 당신....진짜.... 카스가주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705 와아악 떡밥!!! 그것도 9!!! -
709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11:22:20높은 숫자다! 좋은 거네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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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11:24:52>>705 (이미 독백을 감상을 모든 준비를 마침)
>>707 물논이져! 음- 진리주 편한 상황으로 써주시면 될거 같네여. 아직 초면이라 찾아가고 그러지도 않을테니 ㅋㅋ... -
711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1:25:51>>710 넵넵!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712 레벤주 (488031E+52) 2019. 8. 3. 오후 11:27:09(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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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샤오티엔주 ◆MRrZouL6xs (586625E+54) 2019. 8. 3. 오후 11:28:20(팝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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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하은주 (5430361E+5) 2019. 8. 3. 오후 11:28:47(팝콘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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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11:28:47후...다갓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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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11:41:41테베에서 신수의 멸칭은 창부이자 요물이었으며, 요부였을지라. 그중 가장 많이 불리던 것은 창부였으며, 그는 그 멸칭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아니하였다.
차마 독백으로 쓰기엔...제가 아직 막....항마력이 없습니다. 내. -
717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11:42:00다들 팝콘을 들었으니 여기서 콜라를 팔면 흥하겠군! (콜라기계 갖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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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카스가주 (1946846E+6) 2019. 8. 3. 오후 11:42:59>>716 허어어어 세상에 휘야 허어어어어!!!! (충격 그자체!)(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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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11:49:18핫하 내가 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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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진리 (7770919E+5) 2019. 8. 3. 오후 11:51:19탁. 두꺼운 나무 기둥에 단단한 단검이 박혀들었다. 진리가 늘상 챙겨다니던 검은색 단검이었다. 결코 쾌적하다 말할 수 있을 날씨는 아니었다. 오히려 가만히 있기만 해도 삐질 땀이 흐를 듯한 날씨였다. 그러나 차마 훈련을 게을리 할 수 없다는 것이, 그녀가 시원하고 편안한 숙소로 걸음을 옮기지 못한 딱한 연유였다. 무뚝뚝히 잡초들을 짓밟던 진리의 발걸음이 나무 그늘 안으로 접어들었다. 두 눈 앞에는 정확히 목표를 꿰뚫은 단검 두 자루가 보였다. 또다시 그늘 안에서 세 걸음. 단검 바로 앞에 우뚝 선 진리가 옅게 땀이 묻어난 검의 손잡이를 단단히 쥐었다. 여전히 두 눈동자는 단검의 날을 향하고 있었다.
언젠가는, 헤르메스에게, 칼날을 꽂아넣어서.
진리는 곧장 생각을 멈추었다. 아무렴 좋을 게 없을 망상이었다. 그대로 다리에 힘이 풀리듯 주르륵 주저앉아, 기둥에 등을 대고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과연 그러한 나는 자격이 있는가.
온 몸에 힘이 없었다. 또한 나른한 기분이었다. 그렇기에, 진리는 그대로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할 생각이었다. -
721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1:51:36는 휘 떡밥이......... (세상에
-
722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1:52:52.dice 1 5. = 1
1. 오멘 탄생의 순간
2. 또 전체 진단해
3. 한편 헬에서는?
4. 자라
5. 코 자라 -
723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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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11:53:40오ㅏ 떡밥! (착석
-
725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1:53:47휘 떡밥이....!!!
-
726 침 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537859E+5) 2019. 8. 3. 오후 11:54:35일 때문에 쓰더라도 내잂씁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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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휘주 ◆h4AJBxykJw (7605815E+5) 2019. 8. 3. 오후 11:57:51그렇다면 내일까지 기다리도록 하죠! (뭔
어 휘요? ^^ 아시면서 ㅎ -
728 진리주 (7770919E+5) 2019. 8. 3. 오후 11:58:21앗... 내일까지... 존버......(파들)
는 진리... 답레 기다리면서 모 할까요
.dice 1 4. = 2
1. 가만히 있어
2. 진단
3. 떡밥 작은 거
4. 떡밥 큰 거 -
729 진리주 (1091963E+6) 2019. 8. 4. 오전 12:04:39진리:
212 겁은 어느정도?
-> 겁... 은근 많습니다. 당장 비너스 치러 갈 때도 두려워했죠. 근데 숨기는 편이에요!
089 태어난 곳
-> 증오의 펜리르....
075 비싼 옷 적게사더라도 오래 입기 vs 싼 옷 많이사서 짧게 입기
-> 비싼 옷 오래 입기! 옷은 웬만하면 좋은 거 입으려구 합니당
진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널 잊어버릴거야』
: 당신을 잊고 싶습니다.
2. 『정말 싫어』
: 끔찍해요...
3. 『정말?』
: 진심이신가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730 휘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전 12:05:35
-
731 휘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전 12:07:48
-
732 보노보노◆PFVuJqoCPs (0884976E+5) 2019. 8. 4. 오전 12:09:41와 격렬해!!!!(동공지진) 휘주 금손! 진리의 정보는 제가 가져갑니다!!
-
733 진리주 (1091963E+6) 2019. 8. 4. 오전 12:10: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미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침)
바로 저장 누르겟습니다....(?) -
734 휘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전 12:10:59ㅓㅏㅏ 난 휘미~~!!!
휘: 으! (질색
아 진리야 ㅠㅠ 겁 많다뇨 제가 비너스 맴매때찌 하겠습니다~~! (이후 첫 데플을 맞게 되고.. -
735 보노보노◆PFVuJqoCPs (0884976E+5) 2019. 8. 4. 오전 12:15:12???: 하데스
하데스: ?
???: 헬에 주민이 늘 거 같아.
하데스: 돌려보내(귀찮음)
???: -
736 휘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전 12:18:05아 하데스님 넘 쿨하시다~~~!!!! 내가..죽음에서..걸어 돌아온다...(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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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카스가 - 진리 (0779307E+6) 2019. 8. 4. 오전 12:19:49몸을 단련하는 훈련은 하루이틀 했던게 아니다. 호위기사로 뽑히기 전부터 기초 자체는 꾸준히 해서 몸이 제법 받쳐줬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호위기사 이전에 했던 건 단련보다는 몸...을 만들기 위한 관리에 가까웠지만. 뭐 그런고로 하루에 얼마씩은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좀이 쑤셨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하지 않으면 몸이 실시간으로 굳어가는 느낌이고 누가 막 어...어, 아무튼 그렇다는 거다.
그래서 푹푹 찌는 한낮에 밖으로 나가 적당히 몸을 풀 곳을 찾아서 익숙하게 몸을 풀던 중이었다. 검 두자루를 바닥에 내려놓고 이리저리 몸을 풀던 중 어디서 뭔가 박히는 소리에 흠칫 놀랐다. 뭐,ㅁ뭐ㅝㄴ데 뭐?!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소리가 저쪽에서 다시 들려 검을 챙겨들고 그쪽으로 다가갔다. 여차하면 뽑을 생각이었지만-
"아, 뭐야. 사람이었네."
나무 아래 앉은 사람을 보고 겨우 안심했다는 말투로 말이 나왔다. 그리고 검집에서 걸쳤던 검을 도로 철컥 소리나게 넣고 그녀의 옆에 쭈그려 앉아 옆얼굴을 보았다.
"너도 레지스탕스야? 하긴 아니면 여기 있는게 설명이 안 되지. 별별 사람이 다 있구나. 여기."
혼자 말하고 혼자 웃고. 누가 보면 정신 나간 놈이라고 생각하기 딱이다. 암. 내가 생각해도 그런 걸. 거기다 뭔가 양해라던가 허락이라던가 구하지 않고 그 옆자리에 털석 앉아버리기까지 했으니. 어, 따귀 정도 맞을 각오는 해야 하나? 순간 그런 생각이 들어 큭큭 웃었다. -
738 진리주 (1091963E+6) 2019. 8. 4. 오전 12:20:56>>732 보노캡 그거 지지예요...! 진리 정보 지지야....!! (진리 : 야)
>>734 와 휘주가 다 때찌 해준대!!! (뒤에 숨기)
사실 저 다이스 값 꼬라지 보고 진짜 첫 데플은 진리가 찍겠다는 걸 예감했습니다...... 진짜... 이건 진ㅋ자....
>>735 하데스님 그런 의미에서 저희도 만약 죽게 되면 돌려보내주세요
( 캡 : 아냐 )
-
739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전 12:21:35>>735 엌 돌려보내 뭔가요 ㅋㅋㅋㅋㅋ 와 죽어도 살아난다! (단 육체는 죽었을 때 그대ㄹ)(????????)
>>730 >>731 와! 휘미! 여윽시 세계최고금손 휘주! -
740 휘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전 12:28:12121 수영실력은 어느정도?
> 꼬리 힘이 있어서 어느정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와 치트키~~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 ......생일을 모르면 어쩌죠? 농담이고, 다릅니다. 일주일 정도 차이가 납니다.
022 왼손잡이 or 오른손잡이
> 오른손잡이.
은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둘이라면 할 수 있어』
> 소인 하나, 그대 하나. 이렇게 둘이나 되니 무엇이라도 할 수 있지 않겠소?
2. 『알겠어』
> 알겠소이다.
3. 『미리 말하라고 했잖아』
> 그런 건 미리 말했어야지, 이제 와서 말하면 어디에 쓰나?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진단 따라쟁이~ >:3~~ -
741 하은주 (9913985E+5) 2019. 8. 4. 오전 12:39:01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면 비너스를 때찌떄찌 해주세요! (?
-
742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전 12:45:59!!!!! 유딧주 이제서야 유딧설정 정리를 마치고 웹박을 보냈다는 소식인데요...... ^u^
아
세상에
휘미야! ~~~~~~~~~~~~~!!!!!!! ^ㅇ^ -
743 피비주 (3444291E+6) 2019. 8. 4. 오전 12:50:41기계팔이 한분 더 들어온다고요..? 기쁩니다!! ㅠ ㅁ ㅠ 다녀갈게요.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내일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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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진리 - 카스가 (1091963E+6) 2019. 8. 4. 오전 12:51:08낯선 목소리에 눈을 떴다. 한참 잠이 들려던 참이었다. 진리는 갑작스레 새어든 빛에 잠시 눈을 찡그렸다. 그러다 다시 멀쩡히 눈을 떴는데, 웬 남자가 제게 얼굴을 들이밀고 있질 않던가. 진리는 하마터면 주먹을 내지를 뻔했다. 다행히도 이전에 회의실에서 마주쳤던 얼굴임을 기억해내 멈출 수 있었다만.
" 누, 누구... "
결국 남자의 이름은 떠올리지 못했다. 어쩌면 남자가 제 이름을 밝힌 적이 없던 걸지도 모르겠다. 한껏 당황한 진리가 더듬더듬 입을 여는 사이, 남자는 주저하지 않고 옆자리에 털석 주저앉았다.
진리는 놀란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남자를 바라보았다. 당연지사 그가 제 옆에 앉을 것이라고는 예상 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누구세요? "
진리는, 경계심이 잔뜩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사실, 조금 별난 사람이라 평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
745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전 12:54:53진리 놀라는 거 넘 귀엽.... 눈 동그래졌을거 생각하니 넘 귀엽...큽.....(입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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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진리주 (1091963E+6) 2019. 8. 4. 오전 1:03:13휘 정보는 제가 잘 기록해두겠습니다....! (받아적기
>>742 유딧주 수고하셨어요!! (토닥토닥
>>743 피비주 어서오시구 푹 쉬세용! 내일 뵈어요!
>>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스가주... (압도적 감사) 카스가야 말루... 압도적 깨발랄.... 몬가... 몬가 잔뜩 신난 강아지느낌.....! (카스가 : 뭐?) -
747 휘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전 1:12:36아니 진리 넘 귀엽고...휘미요..?
휘미: ㅓㅏㅏ라오!! ㅓㅏㅏ!!! 소인은 휘ㅣ미!!!! 여긴!!! 소인의 틘구, 휘미ㅣ라ㅏ오!!!!
휘미: ㅓㅏㅏㅏ~~~!!! 요긴 소인의 틘구,,,,ㅎㅟ라ㅏ오!!!
휘: ..반갑소. 휘라고 하네만.
...??? -
748 휘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전 1:15:44은휘 님과 어울리는 연뮤 대사/가사는 묻지 마라, 그 어떤 이유도. 망설임 없이, 주저하지 말고 죽여 없애라. 그리고 살아라.
#당신을위한연극뮤지컬가사대사
https://kr.shindanmaker.com/715944
??? 아 잠시만요
은휘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놀이공원]은휘
SR[소꿉친구]은휘
R[기다리고 있었어]은휘
>>UR[타올 한 장]은휘<<
SUR[여름축제]은휘
SSR[웃으며 뒤돌아보는]은휘
R[부끄럼쟁이]은휘
N[마법소녀]은휘
SR[인형]은휘
R[좋은 말 상대]은휘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오... -
749 카스가 - 진리 (0779307E+6) 2019. 8. 4. 오전 1:17:23내 행동에 최소한 욕이라던가 날아올 줄 알았는데 아무런 반응도 없...지는 않았다. 잔뜩 놀란 그녀의 얼굴이 현 상태를 알려주었다. 잔뜩 놀라 말도 제대로 못 잇는 모습을 보며 나는 태연자약하게 웃었다. 익숙한 반응이었다. 당연하게도 말이다.
"하하. 표정 봐."
나로 인해 그렇게 된 얼굴이었지만 역시 나오는 웃음은 막을 수가 없었다. 그대로 쿡쿡, 남은 웃음을 흘리다가 누구냐는 물음에 또다시 태연하게 대답해주었다.
"같은 레지스탕스 소속인 카스가 하타노. 22살. 아틀라스 출신, 전 호위기사. 이 정도면 됐지?"
궁금해할만 부분을 하나하나 읊어주고 말 그대로 이거면 충분하지, 하는 표정을 지었다. 같은 소속이니 이 정도까지는 밝혀도 되겠다 싶었다. 이미 휘에게도 그렇게 말했었고.
"너는?"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는게 있어야 공평하지. 사실 없어도 별 상관은 없었다. 크게 흔들린 표정이 흥미를 끌긴 했지만. 그다지 파고들지 않는게 나라는 사람이기도 했다. -
750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전 1:19:22>>746 머리쓰담하면 안 피합니다! 마치 개같ㅇ(??????????)
>>748 ㅗㅜㅑㅗㅜㅑ 타올 한장..! 꺆 >< 오늘의 가챠는 먼가 귀염섹시하네요! -
751 진리주 (1091963E+6) 2019. 8. 4. 오전 1:19:32진리 님과 어울리는 연뮤 대사/가사는 Mormorando 속삭이듯이 조용히 내게 말해줄래요
#당신을위한연극뮤지컬가사대사
https://kr.shindanmaker.com/715944
ㄴ ㅔ...?
진리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비몽사몽]진리
R[부끄럼쟁이]진리
SR[불꽃놀이]진리
R[경례!]진리
SSR[웃으며 뒤돌아보는]진리
SR[불꽃놀이]진리
SR[화이트데이]진리
SSR[금색의 시계탑]진리
UR[벌꿀을 뿌려서]진리
R[플라네타리움]진리
#애캐가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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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진리... 탐난다...
>>747 사실 이 세상 최고 귀여움은 휘미라는데 인정하십니까 (취재톤 -
752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전 1:20:53카스가 하타노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UR[벌꿀을 뿌려서]카스가 하타노 <<<??
R[노래방]카스가 하타노
SR[모래성]카스가 하타노
SUR[나의 희망]카스가 하타노
UR[빛 속에서]카스가 하타노
SR[침대 위]카스가 하타노 <<<????
SR[스파이]카스가 하타노
N[동물 잠옷]카스가 하타노
SR[메이드]카스가 하타노
SR[침대 위]카스가 하타노 <<<???????????
#애캐가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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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다갓...몬가....음....??? -
753 휘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전 1:20:56화이트데이랑 비몽사몽 넘 탐나는데요 ㅠㅠㅠ...
앗 아앗 귀염섹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놀이동산 마법소녀 조합과 타올 한 장과 웃으면서 뒤돌아보는 조합...
...아 연성 땡겼다 방금 (쾅) -
754 휘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전 1:21:23>>752 침대 위?????????????
하 가챠님..제가 이 서버 기둥 하겠습니다..(지갑 꺼냄 -
755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전 1:27:04>>753 ㅇ아아ㅏ니 휘주 그러면 제가 지갑을 열 수밖에 없잖아요! 날 현질하게 만들다니 휘주, 무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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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진리 (1091963E+6) 2019. 8. 4. 오전 1:29:59하하. 표정봐.
진리가 낮게 목을 가다듬었다. 아무래도 창피했던걸지, 묘하게 귀끝이 달아오른 것같기도 했다. 쿡쿡 웃어대는 소리가 유난히 크다. 진리는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다, 결국 살며시 옆으로 움직여 남자와 거리를 두어 앉았다. 여전히 남자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채였다.
또박또박 들려오는 정보에 진리가 느릿히 고개를 돌려 움직였다. 여전히 창피한 듯 조심스러운 모양새였으나 당신의 소개를 듣고는 한결 경계를 푼 모습이었다. 너는? 곧장 들려온 질문에 진리가 입술을 달싹였다. 카스가 하카노, 스물 두살, 아틀라스, 전 호위기사…
" 레지스탕스 소속 진리 입니다. 21살이고, 펜리르 출신이에요. "
진리는 말끝을 흐렸다. 무언가 잠시 상념에 빠진 것같기도 했다. 다만 그 모습은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머뭇이며 당신을 바라본다.
" 크로노스의 전 호위기사셨나요? "
아틀라스면, 크로노스의 도시던가. 진리가 당신을 바라보며 물었다. 무언가가 뭉텅 잘린 듯한 모양새였지만, 어기서 매듭을 지어버린 질문이었다. -
757 진리주 (1091963E+6) 2019. 8. 4. 오전 1:31:36진리에게 팬지 이/가 속삭였다. 사랑은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꽃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45507
모쏠 진리 : 그렇습니까...?
아 근데 생각해보니 저 원래 진리 다나까 말투 쓰는 애로 만드려구 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왜..... (매우 여려보이는 말투) -
758 카스가 - 진리 (0779307E+6) 2019. 8. 4. 오전 1:48:12경계심 가득했던 목소리답게 그녀가 옆으로 옮겨가 저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았다. 그럴만 하지 그럴만 해. 음. 보통 사람들이 보일만한 반응으로 충분했다. 보통, 평범. 그 얼마나 좋은가. 그보다 좋은 건 없을거다. 무엇에도 시달리지 않고 괴롭지 않고 그저 평범할 수 있다면.
"아, 펜리르. 펜리르면 헤르메스가 있는 곳이지? 말로만 들어봐서."
나는 그녀가 들려준 정보들을 적당히 집어 말하고 잠시간 그녀의 얼굴을 빤히 응시했다. 진리, 진리라...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이름도 예쁘네. 애칭은 리리였을까? 잘 어울려."
경박하게 들릴 것이 뻔했지만 내가 언제 그런거 신경 썼던가. 일부러 한층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더 뻔뻔하게. 그렇게 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눈 앞에 맞춰 나를 바꾸는 건, 나를, 내 모습을 바꾸는 건 몹시... 익숙했다.
"어, 그러고보니 뭐 꽂히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거 혹시 리가 냈어?"
뒤늦게 내가 이쪽으로 온 이유가 생각나 나무를 한번 올려다보았다. 예상대로, 나이프 박혔던 자국이 기둥에 남아있는게 보여 굳이 대답을 듣지 않아도 될 것 같았지만. 그래도 대답을 기다렸다. 먼저 물은 건 내 쪽이니까. -
759 진리 (1091963E+6) 2019. 8. 4. 오전 2:02:32왜 헤르메스라는 이름은 유독 선명하게 귓가에 꽂혀드는지. 이어진 남자의 물음에 진리가 느릿히 고개를 끄덕였다. 펜리르. 그 끔찍한 도시. 사실 이곳에 모인 사람들 중 제 고향을 저주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진리는 그 중에서도 제 고향을 지독히도 증오하는 이 중 하나였다.
" ...네? "
멍하니 푸른 잡초를 바라보던 진리가 퍼득 고개를 들며 되물었다. 또 다시 당황한 듯한 눈초리였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이름도 예쁘다던지. 또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듣는 그녀였기에.
" 그, 애칭은 리리가 맞아요. "
다시 말끝을 흐리던 진리는, 부러 카스가 하타노라는 이름 또한 멋있는 것 같다며 황급히 말을 덧붙여냈다. 밝은 미소를 보자 무어라 대응을 해야할지 머리 속이 엉켜버린 탓이었다.
진리가 다시 정신을 다잡은 것은 두 번째 질문에서. 호위기사였냐는 물음에 짧게 대꾸를 내놓은 그는 별안간 들려온 소리의 근원지에 대해 물었다. 아무래도 그 소리를 듣고 이곳까지 오게된 듯싶었다. 진리가 제 머리 위로 난 칼 자국을 힐긋 바라보며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무 기둥에 박혀있던 단검은 벌써 허리춤에 챙겨둔 후였다.
" 네... 아무래도 레지스탕스에 들어온 이상 훈련은 꾸준히 해야할 것같아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야하니까요. "
사뭇 자연스러워진 어투의 대답이었다.
" 카스가 씨도 훈련을 하러 오셨나요? "
다시, 용기를 낸 질문. 진리가 힐긋 카스가를 훑어보며 조심스레 물었다. -
760 카스가 - 진리 (0779307E+6) 2019. 8. 4. 오전 2:19:11역시 처음에 놀랐던 탓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녀는 내 말에 또다시 놀란 듯한 소리를 내었다. 아니다. 저건 당황하는 반응인가? 음... 마치 그런 말은 처음 듣는다는 듯한 반응에 또 잠시 응시하다가 키득, 실소했다.
"그런 말은 처음이야. 뭔가 애매하고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잖아. 카스가 하타노. 가장 안 어울리는 둘을 억지로 붙여놓은 것 같아."
그렇지만 너랑 잘 어울려. 반푼아. 이제는 들릴 리 없는 목소리가 내 귀에 속삭인 것만 같았다. 자연스럽게 환청을 흘려보내며 신경을 그녀에게로 돌렸다.
"안 하는 것보단 나으려나. 아, 맞아. 습관이라 안 하면 뻐근해져서."
그러면서 과장스럽게 어깨를 푸는 시늉을 해보였다. 좀전에 이미 풀만큼 풀어서 우득 소리가 나거나 하진 않았다. 잠시 과장스럽게 그러다가 팔을 내리고 옆에 둔 내 검을 들어보였다.
"능력에만 치중했다간 꼭 중요한 순간에 방심하게 되니까. 그런 범죄자들 처형도 종종 했지."
장난스럽게 검을 철컥거리고 다시 옆에 내려놓았다. 그대로 느긋히 나무 기둥에 등을 대고 두 다리를 쭉 뻗었다. 아, 여기 편하네. -
761 진리 - 카스가 (1091963E+6) 2019. 8. 4. 오전 2:36:47진리는 그의 말에 별다른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그저 어떠한 사연이 있으리라 짐작할 뿐이었다. 그녀는 괜한 말을 꺼내어 불씨를 지피는 것보다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했다. 꼭 그렇지는 않다고 대답하려던 입을 꾹 다문 것은 바로 그 때문이었다.
" 저도 그래요. 그리고, 꼭 훈련을 쉬면 그 다음날 무슨 일이 일어날 것같아 불안하기도 하고. "
과장스레 몸을 푸는 카스가를 바라보며, 진리가 느릿히 무릎을 굽혀 끌어안았다. 그늘에 젖은 풀잎이 닿는 감촉이 좋았고, 모처럼 만끽하는 여유도 좋았다. 카스가와 처음 만난 된 그 순간이, 비단 나쁘지는 않다고 느낀 찰나였다.
진리의 시선이 철컥이는 검을 따라 움직였다. 멋진 검이네요. 느릿히 덧붙인 한마디가 부드럽게 나풀거린다.
" 범죄자 처형... 힘들었을 거같아요. "
툭, 고무공을 던져낸 듯 의미없이 튀어오른 말이었다. 카스가씨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신 분인 것같아요. 다시금 진리가 나긋히 덧붙였다. 물론, 당신을 칭찬하기 위해 더한 말이었다. -
762 진리주 (1091963E+6) 2019. 8. 4. 오전 2:39:18어흐흑... 카스가... 카스가 이름도 비설인거겠죠.....? 이름에 무슨 사연이 있는질 모르겠으니 예쁘다구 하기에도 무섭구......(파들) 우리 카스가.... 진리가 심기 건들이진 않았지......?? (비굴)
카스가주 답레 남겨주시면 내일 오전즈음에 보고 답레 드릴게요! 오늘은 여기까지 돌릴 수 있을 것같아서.... ;ㅁ; 흑흑 카스가주도 굿밤 보내시구.... 카스가는 꽃길 걸으시구..... () -
763 카스가 - 진리 (0779307E+6) 2019. 8. 4. 오전 2:55:59앉은 자세를 바꾸며 하는 말에 나 역시 동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하루라도 거를 만 하면 보이지 않는 압박 같은게 느껴졌다. 실제로 압박 받은 적도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은 후에도 나는 환청과 함께 환각을 종종 봤다. 지금처럼.
"꼭 그럴 때면 다음날에 무슨 일이 생기더라. 그, 음, 불안한 예감은 항상 맞는다던가? 그런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야."
말이란 무섭다. 그저 소리고 울림일 뿐인데 입 밖으로 나온 순간부터 무시 못 할 영향력을 가지게 되니까. 그래. 말은 참 무서운거다. 그러니 한없이 가볍게, 흘려보내도 돌아보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해버리는거다. 당장 돌아서 잊어도 좋을 정도로.
"그치, 멋있지? 나오는데 도저히 두고 올 수가 없어서 가져왔어. 이래뵈도 5년이나 가지고 다닌거라 없으면 허전하ㄷ-"
그녀의 말에 순간 내 말이 멈췄다. 멈춘 나도 순간 사고가 정지했다. 어, 음, 잠깐만. 내가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멈춘거지? 기억을 더듬었다. 방금 들은 말에서 내가 걸렸던 부분을 찾고, 그걸 되돌려서... 멈췄던 사고를 다시 움직였다. 겨우, 말이 다시 나왔다.
"음, 그러니까. 뭐 힘들다면 힘들었지. 자기관리야 호위기사쯤 되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 그런 거지. 응."
겨우 말을 수습하고나서 티가 날듯 말듯한 한숨을 짧게 내쉬었다. 아, 위험했다 위험했어. 당 충전 좀 해야겠다. 나는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뒤적이며 그녀를 향해 손을 내밀어보라는 시늉을 했다. 언제 당황했냐는 듯 웃으면서. -
764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전 2:58:52비설이랄것도 없는 음....뭐 별거 아님다! 아효 심기를 건드리긴요 우리 이쁜 진리를 보고 어떻게 화를 내죠???!!!! (카스가:옳소!)(???????)
넵넵 진리주 굿밤굿나잇!이에요~~~~ 핳하 카스가 얘는 뭐(코쓱) 우리 진리도 이쁜 꽃길만 사뿐사뿐 걸읍시다...! -
765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전 1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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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레벤주 (3489329E+5) 2019. 8. 4. 오전 11:04:30너무 일찍 깨버렸다... 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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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전 11:07:53레벤주 안녕하심니까~~!!!!!!! 일ㅈ찍 일어나는 참치는 착한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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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레벤주 (3489329E+5) 2019. 8. 4. 오전 11:13:11유딧주도 안녕하세요~~~~~~ 아녜요 전 나쁜 참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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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보노보노◆PFVuJqoCPs (5303881E+5) 2019. 8. 4. 오전 11:21:42점심 고민과 함께 갱신합니다:8
비설 확인 되었구.... 시트 스레 다녀올개오!:8 -
770 레벤주 (3489329E+5) 2019. 8. 4. 오전 11:22:50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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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전 11:24:50>>768 :ㅁ
배드 튜나! 배드 튜나!(???)
>>769 앗 야호~~~~! ^ㅇ^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 ! ! ! ! -
772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31:14점심갱신! 다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3
!!!!! 앗 그리고 노이능! 아모르 출신! 기계팔 도핑러!! 신입 어서와요~~~!!!! ^u^ -
773 하인리히주 (1235225E+5) 2019. 8. 4. 오후 2:36:29통과했다!!!!! 반가워요!!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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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보노보노◆PFVuJqoCPs (672341E+64) 2019. 8. 4. 오후 3:11:42해당 설정은 받지 않습니다.
상승... 이건 저와 조율할 수는 있지만 펜리르에서 헤르메스 외에는 의사다 연금술사다 학자다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헤르메스가 다 실험대상으로 써버리기 때문에. -
775 하인리히주 (1235225E+5) 2019. 8. 4. 오후 3:23:49>>774 아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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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보노보노◆PFVuJqoCPs (672341E+64) 2019. 8. 4. 오후 3:30:39>>775 더불어 기억소실 부분도 빼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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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4:02:59갱신해요~~~ 하우...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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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5:13:41>>777 777겟!
저도 갱신함다~~~!!!!! -
779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5:25:15존저존저 유딧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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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5:27:09카스가주도 존저존저~!!!!! ^u^
!!!!!!!아 세상에 어제 이벤때는 좀 정신을 놓고 있었더니..........
중요한 걸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하루치 태양맨 짓을 깜빡했어(?????? -
781 보노보노◆PFVuJqoCPs (4713456E+6) 2019. 8. 4. 오후 5:29:22비가... 옵니다...(주륵(우산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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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5:30:27>>780 ㅌ....태양만세!!!(?????
보노캡 어서와ㅇ 으어니 비와요!? -
783 보노보노◆PFVuJqoCPs (4713456E+6) 2019. 8. 4. 오후 5:32:06네... 비가 오네요... :8
퇴근길이 두려워요(퀭) -
784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5:33:51유딧: 하하하 아모르는 왜 이렇게 우중충하죠? 그분이 계시지 않은 곳이라 그런 걸까요??? ^^(???
>>782 어허 말 더듬지 말고 크게 외치세요!!!(???)
>>781 엗..................
ㅔ...................
주변에 편의점 같은 데라도........ ;ㄷ; -
785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5:34:44!!! 앗 아직 퇴근 시간이 아니었군요! ^ㅇ^(안심!)
그런데 퇴근까지................. ◐ㅁ◐ -
786 보노보노◆PFVuJqoCPs (6922412E+5) 2019. 8. 4. 오후 5:37:43제우스가 분노라도 하는건지 천둥번개도 칩니다... ':)
내일모레까지 출근이에요!! 와 성수기!!!! 성수기가 싫다!!!! -
787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5:42:28>>784 으아아 태양만세!!!
성수기ㅠㅠㅠㅠ 힘을내요 보노캡..! -
788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5:57:00갸아아악 제우스님~~~~!!!!!! :ㅁ(비명!)
>>768 캡............. 곧 지나갈 거예요.... 그럴거야...... ;ㄷ;
>>787 (흡족(??? -
789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6:48:53저녁 먹고왔슴다~ 조용하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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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레벤주 (3489329E+5) 2019. 8. 4. 오후 7:18:17갱...신... (더워서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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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7:30:59레벤주 어서와여~~ (옆에 선풍기 틀어줌(위이ㅣ잉ㅣ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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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8:06:228시!!!!!!!!!!!!! >:ㅇ
>>790 (에어컨 가동! -
793 휘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후 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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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진리주 (3373841E+6) 2019. 8. 4. 오후 8:10:42카스가주.... 안이 제가 오전에 답레 드린다구 해놓고.... 급작스럽게 약속이 잡혀버려서.... ;;ㅂ;;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바깥이라.... 오늘 진행 하나용?? 진행 한다면 진행 후에야 답레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진리주 갱신합미다.... 더... 더워.... -
795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8:13:46>>793 ㅓ아ㅏㅏ아ㅏ!!!!!! 휘미!!!!!!!!!!\ 반역 자금!!!!! 모ㅗ아써ㅓ!!!!!!!!!!!!!
170주랑 진리주 어서와요~!!!!!
>>794 오늘도 하....시지 않을까요...!!! -
796 레벤주 (3489329E+5) 2019. 8. 4. 오후 8:17:53휘주 진리주 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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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170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후 8:18:56>>7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오아!! 구거 도ㄴ진짜 짱 마눈데... ㅎㅟㅣ미 바다도 되능고까.,.,... 아라떠!! 후ㅟ미 자랑스러께 모가지 따주꼐!!!
아 진짜 잊혀지나 했더니 또 170됨 ㅠ -
798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8:23:39어엏 갑자기 북적해져따!!! 진리주 휘주 어서와여 유딧주도 반갑반갑~~~`!!!!
>>794 오우오우 노프라블럼~~ 갠차나용 갠차나용!! -
799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8:27:10레벤주 카스가도 안녕안녕!@!!!! :3
>>7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랑스러께 모가지 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에에ㅔ엑!!!! 후ㅟ미.... 자랑스런 반역자 댈꺼야ㅑ!!!!!! ^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휘주가 원래대로 돌아오신 것 같길래 초심을 되찾아봤습니다....제가요...... -
800 170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후 8:33:50앗 다들 반가워요~~~
>>7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랑스런 반역자 휘미...(대체)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맞아요....초심을 찾아야죠.....내는...170.....☆ -
801 진리주 (3373841E+6) 2019. 8. 4. 오후 8:42:36저주받은 진리주..... 아직도 밖을 헤메고 있습니다......(파들)
다들 반가워용...... -
802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8:48:34>>8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휘미만 그렇겠습니까 우리 레지스탕스 친구들은 다들 자랑스러운 반역자로 고향에 이름을 널리 알리지 않았습니까요~~!!!(???
앗.....죄송......죄송하빈다..... . 다른 별명들도 접하지 않게 종종 사용하겠읍니다.....^u^
>>801 ㅇㅏ....니..................어째ㅐ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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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8:51:02>>801 진리주...화이팅..!!!! 어서 진리주에게 집으로 가는 텔포를 열어주어ㅠㅠㅠㅠ...
>>802 아ㅏ니 유딧주 당신은 정말.. (엄지척) -
804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8:52:28?? 아니 접하지 않는다는건 무슨 뜻이야 접하지x 섭하지o!!!!!!
>>803 롸ㅏ?? ^u^ -
805 170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후 8:58:09세상에 진리주 힘내요...88.....
아니 나머지 너무 잘 듣ㄱ고 있다구요,,,ㅋㅋㅋㅋ그리고 반역자 친구들........반역자..친구들....
반역 끝나고 애들 이제 가끔 술자리 가지면서 아니~ 그땐 그랬단말이지~ 이런거 떠올ㄹ랐어요 어째요..ㅠ -
806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9:04:27>>8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그렇습니까.......아쉽네요....ㅠㅠㅠㅠ(휘주: 예?)
!!!!!!!!!!!!! 아니 그게,,,... 뭐야 상상만 해도 아련하고 추억조작 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그때 되면 공석 한개도 없어야 하는거 알죠...?? -
807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9:09:05>>805 넘나 아련한것... (눙물ㅠㅠㅠㅠ) 모두 무사히 엔딩까지 가서 이렇게 막 모이고 그러면 좋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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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170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후 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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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보노보노◆PFVuJqoCPs (0884976E+5) 2019. 8. 4. 오후 9:16:23성수기 따위 죽어라...(일이 더 있다
갱시핮니다 오늘은 진행 엊ㅅ아요!! 당분간 토요일만 진행 있습니다...ㅠㅠㅠㅠㅠ -
810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9:20:33>>808 (물마시다 뿜을뻔;;;
어서와여 보노캡! 크흡ㅠㅠㅠ힘내요..!!!
당분간...토요일만...진행...(메모) -
811 170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후 9:24:30당분간 토요일 진행...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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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9:32:34>>808 어떤 황룡은 아델리펭귄의 길에 발을 들이기도 한다....(???
ㅓ앗.... 점을 많이 찍으니까.... 정말로 아련해져버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후방팀 힘내요 파이팅...(?????
>>809 갸ㅑ아아악 보노캡 어서와요~!!!! 아니 성수기 이게 무슨 일이야 우리 캡 힘들다고요..~~!!!
앗 알겠습니다 당분간 토요일 진행...!! 'ㅇ' -
813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9:46:30아델맄ㅋㅋ펭귄ㅋㅋㅋㄱㄷㄷㄱㅋㅋㅋㅋㅋ아......너무웃어서 눈물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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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170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후 9:53:32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델리 펭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델리..황룡.. -
815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0:16:14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점점 기묘해지는 휘의 정체성에 조의를 표합니다....(←상황유발자) -
816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10:20:24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하후하 진정해라 내 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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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보노보노◆PFVuJqoCPs (0884976E+5) 2019. 8. 4. 오후 10:27:31VPN 퉤 퉤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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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884976E+5) 2019. 8. 4. 오후 1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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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10:29:26카스가 하타노 -
> 재회 <
> 딜레마 <
> 답을 이미 알고 있는 질문 <
> 알고 있잖아, 종막에 너는 없어 <
https://kr.shindanmaker.com/463442
카스가 하타노의 사망플래그 대사 ::
"이 일이 마지막이야."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867786
카스가 하타노은(는) 다원의 주인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며, 상점가의 주민들 사이에서는 보통 ‘위선자’(으)로 통합니다.
#밤의_골목은_때때로
https://kr.shindanmaker.com/564694
《산맥의 무책임한 마녀》 카스가 하타노.
맑은 남색 보석의 몸을 가진 자.
평생에 걸쳐 한 마디 말도 할 수 없습니다.
#보석마녀
https://kr.shindanmaker.com/850776
심시해서 여러개 돌려봤는데 결과가.. 엄...
앗아아 진단님 뼈가...심장이...매우 아픕니ㄷ... -
820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0:29:37휴 드뎌 수식언 정하고 위키수정을 했는데 컴으로 볼 땐 괜찮았는데 폰으로 보니까 결과물이 끔찍해요 으아악(어정쩡한 줄띄우기!)
>>8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진정하세요 카스가주의 허파..... 빠른 진정을 위해 아재개그를 쳐드릴까요...?? ^u^(?? -
821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10:30:20>>818 진정~진정~더운데 열내면 쓰러져요 보노캡 그러니까 진정~ (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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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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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0884976E+5) 2019. 8. 4. 오후 1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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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0:38:35유디트 -
> 만남, 이별 <
> 막다른 길 <
> 그는 끝내 울진 않았지만 많이 슬퍼 보였다. <
> -이제야 좀 행복해졌는데. <
https://kr.shindanmaker.com/463442
유디트의 사망플래그 대사 ::
"저승길 선물로 좋은걸 알려주지."
고통 없이 죽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867786
간단하게 두개만 해봤습니다....
깔깔깔 뼈 안 맞았는데~~~!!!!!! ^ㅇ^(???? -
825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0:39:22>>823 아 정말정말 나빴다 회사! 다녀오세요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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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170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후 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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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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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진리주 (1091963E+6) 2019. 8. 4. 오후 10:50:27(파들) 드디어.... 드디어 귀가한 진리주.....(파들) 얼마나 정신 없으면 아까 갱신할 때 오타를,,,,,,(죽은눈)
어흐흑 집에 드디어 귀환한 진리주예요 답ㅂ레 쪼꼼만 기다려주세요! -
829 레벤주 (3489329E+5) 2019. 8. 4. 오후 10:52:09갱신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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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10:54:33>>822 갈비뼈가 몹시...아픕니다.. 아 진단님 자비가 없어 어느동네 다갓님 닮았ㄴ(입막
>>826 ㅋㅋㅋㅋㅋㅋㅋㅋ앙닠ㅋㅋㅋㅋㅋ아델리 황룡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노캡 화이팅화이팅!!! 진리주 어스와여 오구구 고생ㅓ많았으요(토닥토다기ㅠㅠㅠ -
831 휘주 ◆h4AJBxykJw (4160553E+6) 2019. 8. 4. 오후 10:55:03보노캡 힘내시구 진리주 고생 많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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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0:56:28:ㅇ 아 아 니 지그ㅁ 들어오셨다니 맙소사~~~!!!!!!!
진리주 어서와요 수고 많으셨어....ㅜㅜㅜㅜㅜ
레벤주도 안녕안녕하시구~!!!!!!!!
>>830 깔깔까ㄹ 결과가 아주.....맛있네요....(주워먹기!) -
833 레벤주 (3489329E+5) 2019. 8. 4. 오후 11:00:57안녕하세요!
혹시 저의 첫 일상을 가져가실분 계십니까~~~~~ -
834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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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레벤주 (3489329E+5) 2019. 8. 4. 오후 11:07:36>>834 !!!!!!! 좋습니다!!! 선레는 누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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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1:09:44>>835 !!!!!!!!!!!!!!!!!!!!!!!!
뜬금없지만 사실 저도 이게 첫 일상이에요 으아아악 두근두근!!!!(????)
선레는 다갓께 맡기자구요~~~!!! :3
.dice 1 2. = 1
1. 쥬-디스
2. 뤠벤 -
837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1:10:23크아아악!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십니까~~!!!! -
838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11:10:41(팝냠팝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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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레벤주 (3489329E+5) 2019. 8. 4. 오후 11:11:31>>837 딱히 없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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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유디트주 (481357E+63) 2019. 8. 4. 오후 11:19:10>>838 앗 내놔요 나도 먹을거야!!!(뺏냠(???
>>839 오케이 그럼 적당히 써오겠습니다~~~!!!!!! -
841 진리 - 카스가 (1091963E+6) 2019. 8. 4. 오후 11:36:14" 그래서 하루가 평화롭게 지나가면 조금 무서워요. 오늘 생겼어야할 불행까지 같이 쏟아질까봐. "
무어 좋은 이야기라고. 진리는 그리 내뱉은 것을 후회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별 이야기를 다 늘어놓은 듯싶었다. 오늘이 너무 평화로웠기 때문일까. 진리가 제 나이프를 가볍게 쓸었다. 또 금세 눈빛이 가라앉고 있었다.
카스가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고 있던 진리가 가볍게 고개를 비뚤였다. 갑작스레 말을 멈춘 당신을 보며 의아해하는 표정이었다. 무슨 문제라도 있는걸지. 다만 이 또한 그의 사정이려니 여기고는 그가 다시금 입을 열 때까지 침묵을 지키는 그녀였다. 5년. 그에게 있어 결코 긴 시간은 아니었을 것이다.
" 그러게요. 저희 부모님도 호위기사셨어요. 늘상 엄격하셨죠. "
진리는 주머니를 뒤적이는 그를 물그럼 바라보며 말을 마쳤다. 손을 내밀어보라는 당신 시늉에는, 가볍게 눈을 깜빡이며 제 오른손을 내밀었다. 다시금 미소가 번진 카스가의 얼굴을 한 번, 그리고 그의 손을 한 번 번갈아본 다음이었다. -
842 진리주 (1091963E+6) 2019. 8. 4. 오후 11:36:35다들 반가워요!
선풍기에서.... 불이 나오는 것같아.....! -
843 카스가주 (0779307E+6) 2019. 8. 4. 오후 11:51:54>>842 에어컨 에어컨을 틉시다 모두의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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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진리주 (1091963E+6) 2019. 8. 4. 오후 11:53:21>>843 집 들어오고 바로 에어컨 켰는데.... 제 방은 따로 에어컨을 설치해두지 않았기 때문에......(파들)
근데 웨 거실은 시원한거죠...(파들) 나도 에어컨 있는 안방으로 갈래...... (차단 당함) -
845 하은주 (9913985E+5) 2019. 8. 4. 오후 11:54:24자야 하는데 잠이 안 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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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유디트 (481357E+63) 2019. 8. 4. 오후 11:58:07연이은 열대야가 이어지는 상황에 잠 못 드는 이는 유디트만이 아닐 것이다.
엄밀히 말해 그는 더위를 크게 타는 사람이 아니었다. 살갗이 붉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처형식의 불길을 늘 가까이에서 보아온 탓인지. 추정하기론 복합적일 것이 분명한 이유로 유디트는 항상 더위에 강해왔다. 그러나 열을 버텨온 그간의 역사가 곧 습기를 버티는 능력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던 모양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그는 지금 끈적거리게 더워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그가 불현듯 푹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었다. 고갯짓에 함께 들린 머리칼이 가늘게 흩어졌다. 맞은편에 조성된 작은 수풀에서는 축축한 흙내음이 났다. 유디트는 숙소의 앞, 입구 언저리에 의자를 가져와 앉아있었다. 밖에 나오면 꽉 막힌 방 안보다는 조금은 시원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그를 밖으로 끌어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결과는?
유디트는 빈 생수병을 아무러하게 집어던졌다. 처음 내려왔을 때만 하더라도 반절은 남아 있었던 물이 어느새 텅 비어있었다. 플라스틱 병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졌다. 그는 얕은 한숨을 내뱉자 미약한 불쾌감이 숨소리에 섞여 흘러나왔다.
여전히 더웠다. 이 상황은 그가 종종 읊고 하는 헬리오스의 위광-그러니까, 햇빛을 말하는 거다.-과는 일절 관련이 없는 고통이다. 그래서 불쾌하다는 뜻이다. 유디트는 제가 던진 쓰레기를 한가롭게 바라보다, 조금 떨어진 저편으로 시선을 돌렸다. 언뜻 인기척을 느낀 듯했다.
"거기, 쓰레기 좀 주우시죠?"
……말만 들어서는 쓰레기를 버린 잘못은 남이 저질렀다는 듯한 태도였다. 그는 느긋하게 꼬리를 살랑거리며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
847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전 12:00:21갸 아 악 씁 이거 왜 이렇게 오래 걸렸지(머쓱......
앗 진리주 다시 안녕안녕이에요~~~~!!!!!!!! :3
>>845 갸아아악 어째서....... ;ㄷ; -
848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전 12:04:35>>845 아앗... 하은주..... 제가 자장가 불러드릴게요!! (하은주 : 싫어요)
>>847 (껴안기) 유딧주 많이 보고 싶었어요..... (질척) -
849 하은주 (8846341E+4) 2019. 8. 5. 오전 12:06:08>>847 강제로 자려고 했는데 2시간만에 깨어났읍니다...
>>848 마음은 고마워요!! -
850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전 12:09:40>>849 ♪( ´▽`)♪(´ε` )♪( ´θ`) (열창
-
851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전 12:11:12>>848 :ㅇ!!!!!!!!!!
헐ㄹ럴ㄹ러 저두 진리주 보고싶었다구요~!!!~!!!! 8ㅁ8(끈-적(습기화
>>849 ㅠ.........ㅜ....... 그 그래도 아직 12시 초니까 엄청 늦은 시간은 아니네요.... 곧 다시 잠들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ㅁ -
852 솔주 ◆a4yfx2c1QY (9662253E+4) 2019. 8. 5. 오전 12:14:09그만
바쁘고
싶다ㅠㅠ!!!!!
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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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전 12:18:08!!!!!!!!!!!!
솔주
매우
오랜만이에요
ㅜㅜㅜㅜㅜㅜ~~~~~!!!!!!!!!!!!!!!! -
854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전 12:20:13>>851 아;; 잠시만여 유딧주;;; (에어컨 틀러감) 자 이제 안으셔도 됩니다! ^ㅁ^ (근자감
헉 솔주 어서오세요!! 솔주 바쁘지 마셔라,,, 현생 평화로워져라,,,, ㅜㅁㅜ (꼬오옥 -
855 솔주 ◆a4yfx2c1QY (9662253E+4) 2019. 8. 5. 오전 12:21:51저 보고 싶엇죠ㅠㅠ~~~~~~ 아 이건 오바였다 아무튼ㅜㅜㅜㅜㅜ 저 분명 하루 안 온 거 같은데 벌써 이벤트가 한 번 있었네용 와^-T...!!! 다들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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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카스가 - 진리 (8285439E+5) 2019. 8. 5. 오전 12:23:36평화로운 하루를 그저 평화롭게 생각할수 없다.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이 그러했다. 하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을까? 흠... 글쎄?
내가 갑작스럽게 말을 멈추고 이상하게 반응했는데도 그에 대한 의문이라던가 반문은 돌아오지 않았다. 오히려 차분히 기다려주기까지 해서 감사를 표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에이, 그렇다고 그걸 드러내는 건 촌스러우니까 나도 뭐 막 설명하고 그러진 않았다. 대신 아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엄격한 집안은 힘들지. 보통 그런 사람들이 자기 자식도 호위기사로 키우려고 하던데. 넌 아니었나 봐."
이런 건 할게 못 된다고 그렇게 말하며 그녀가 내민 손을 내 손으로 받쳐 잡았다.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미소를 지은 채로 나머지 손으로 그녀의 손을 덮고, 손바닥을 두번 톡톡 두드렸다. 그리고 다시 손바닥이 겹쳐지게 덮었다.
"뭐 전직이었던 내가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나는 호위기사 같은 건 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재미 없잖아. 딱딱하고 진부하고. 좋은것만 보고 맛난것만 먹고 살아도 모자른 인생인데. 안 그래?"
웃는 얼굴로 말하고 그녀의 손을 잘 쥐어주었다. 그리고 내 손을 떼고서 그녀에게 손을 펼쳐보란 시늉을 했다. 동그란 이물감 두개가 느껴지고 있을 손을. -
857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전 12:24:41>>8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를 제습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야호~~~!!!!!! ^ㅇ^(와다다닫
>>855 네 보고싶었다구요~~~!!!! 이벤 아직 초반이고 이번주 토요일에 이어서 한다니까 많이 놓치지는 않으셨슴다 다행이조...?? 우리 솔이 그때 보자~~!!! -
858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12:25:20햐악 날아간 레스 다시 잡아오느라 땀이 한바가지...!
솔주 하은주 존밤존밤~~ 는 하은주는 어서 잠들어랏 (으르릉)(??) -
859 레벤 - 유디트 (4333627E+4) 2019. 8. 5. 오전 12:27:44오늘은 어째선지 술이 당기지 않았다. 처음으로 전장에 나섰던 날부터 주욱 달고 살아왔던게 술이었건만은. 이는 아마 간만에 찾아온 평화라서 그랬을 터였다. 그는 이 평화가 참으로 적응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한들 영주와의 교전이 고대되느냐 하면은 그것은 또 아니었다. 참으로 모순적인 생각이었다.
이렇게 된 이상, 그는 짧은 평화라도 맛보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고요하게 빛나는 별, 풀벌레 우는 소리... 모든 것이 평온 그 자체였다. 총탄이 날아다니고 비명소리가 울리는 전장과는 거리가 멀었다, 확실히.
그러다 문득 들려오는 통 하는 소리에 옆을 돌아보았다. 바닥에는 빈 병이 아무렇게나 굴러다니고 있었고 그 뒤에는 어떤 이가 있었다. 일전에 회의실에서 보았던, 첫인상이 강렬한 붉은 피부의 여성이었다.
“이건 자네가 버린 쓰레기 아닌가?”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레벤은 자세를 숙여 생수병을 주웠다. 아직도 차가운 물의 냉기가 미지근하게나마 남아있었다. 그는 한 손에 힘을 주어 가볍게 병을 찌그러트렸다. 플라스틱이 찌그러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밖에서 뭘 하고 있었나? 이런 시간에.” -
860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12:28:54"네 말투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은휘: ...오래된 말이지. 이미 죽은 말이 아니겠소?
"야, 친구 하자!"
은휘: 벗이라, 좋소. 그렇지만 가까이 다가가지 아니하여도 슬퍼하진 마시게.
"원하는 사람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은휘: (그는 조용히 가면을 벗었다.) ...내 더 이상의 살생은 그만 두고 싶네만...
263 운이 좋은 편 인가요?
> ....(비너스 만났는데요..)
137 엘리베이터 vs 계단
> 계단...? 그게 있잖아요..그..엘리베이터에서 불편한 사람이랑 같이 타는거.. 그거 싫어해서 계단 감..
114 캐릭터의 자존심의 강약은 어느정도인가요?
> 셀까요? 아님 약할까요? 저는 센 편이라고 생각하긴 해요....겸손하긴 해도 속내가 어떨지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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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12:29:13헉 솔주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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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레벤 - 유디트 (4333627E+4) 2019. 8. 5. 오전 12:29:29솔주 안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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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솔주 ◆a4yfx2c1QY (9662253E+4) 2019. 8. 5. 오전 12:34:19모두 안녕하세용~~~~!!!! 헉 이벤트 많이 안 늦었다니 다행이네요 이번엔 꼭 참여한다ㅠㅠ
>>860 저 휘 가면 벗는 게 넘 대박이라 그러는데 청혼 한 번만 해도 될까용? 솔직히 오랜만인데 허락해주셔야 된다!! -
864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12:41:41>>863 ㅋㅋㅋㅋㅋㅋㅋ청혼 가능하긴 한데 오랜만이라 특별히 가능한거임 암튼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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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진리 - 카스가 (2555149E+5) 2019. 8. 5. 오전 12:44:07진리는 제 부모님을 떠올렸다. 강인하고, 현명하셨고, 또 그리도 다정한 분이셨다. 호위기사라는 업을 짊어지고 계시면서도 저를 사랑하고 앞길이 무던하길 바라시던 분들. 그리고, 또 동시에 참으로 미련한 분들이셨으니. 진리가 입 안 여린 살을 잘근 씹었다. 슬슬 입을 열어야할 타이밍이었다.
" 부모님은 제가 호위기사가 되기를 원하시진 않으셨어요. 하지만 저는 그분들을 존경했죠. 세상에서 가장 존경했어요. "
무릇 목소리에 먹구름이 끼어들었다. 그렇죠, 힘든 직업이에요. 나직히 덧붙이던 찰나 제 손 위로 온기가 덮어올랐고, 진리는 말없이 그의 손을 바라보았다.
" 그러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나 뿐인 인생인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야하지 않겠어요. "
진리가 단조롭게 대답했다. 손바닥을 향하던 시선이 느릿히 카스가의 눈을 향했다. 다시, 또 흐릿한 미소. 어느샌가 밝게 웃는 법을 까먹은 듯싶기도 했다. 손 위를 덮던 온기가 사라졌다. 그녀는 꾹 쥐었던 손을 펼쳐냈다.
" 아... 감사해요 카스가씨. 잘 먹을게요. "
사탕일까. 둥그런 물체가 나란히 맞닿아있다. 진리는 그것을 한참이나 바라보다, 살며시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또 다시 예상치 못한 행운이었다. -
866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전 12:44:50휘주 어서오세요!
휘야 나도 너랑 친구 할래!! -
867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12:50:26친구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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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죽어가는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전 12: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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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전 12:52:10이제는 휘주가 웃으면 그 웃음에 이유가 있을 것만 같아요......
아 진리도 떡밥 슬슬 풀어야하는데.... 기 찮 타.....() -
870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전 12:52:31헉 보노캡 어서와요!!!
그리구... 굿밤... 푹 쉬셔요....(보듬보듬 -
871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12:53:08보노캡 어서오시구 푹 주무세요!! 8ㅁ8!!
>>869 좀 너무하네요...저는 무해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
872 레벤 - 유디트 (4333627E+4) 2019. 8. 5. 오전 12:53:34캡 안녕히 주무세요!!
-
873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전 1:02:50진리:
131 웃을 때 특징, 혹은 웃을 때 자주 보이는 모습은?
> 환하게 웃으면 보조개가 패입니다. 그치만 근 1년간 보조개가 패일 정도로 웃어본 적이 없다고...., 또 크게 웃을 때 입가를 가리는 습관이 있어요.
228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는 것
> 버림 받는 것, 사라지는 것, 배신, 고통받는 것.(신체적, 정신적 전부)
180 캐릭터의 손의 특징은?
>조금 건조하며 굳은 살이 종종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손가락이 길고 손톱이 늘 짧아요. 길면 불편하대요! 손등에 작게 베인 흉터가 있긴 한데 희미합니다. 손은 잘 안 다쳤거든요!
그 사람이 물었습니다.
"날 위해 죽어줄래?"
진리는 대답했습니다.
"물론이야."
날 원망해도 좋아.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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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
874 카스가 - 진리 (8285439E+5) 2019. 8. 5. 오전 1:03:13내게 들리는 목소리가 마냥 평화롭지 않다는 건 내가 아무리 모른 척 하려고 해도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대화 주제가 어느샌가 그런 쪽으로 흘러간 탓이겠다. 어쩌면 조금 전 내 태도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음. 항상 모든 얘기가 유쾌할 수 만은 없으니까. 그렇다면 적어도 태도만이라도 태연하게, 아무렇지 않음을 가장해도, 잘못이 아니겠지.
"그래. 사실 여부는 둘째치고, 자기 자신의 의지로 뭔가를 할 수 있는게 가장 중요한거지."
존경도 사랑도, 유랑도 방황도, 내가 내 의지로 할 수 있다면 뭔들 나쁠까. 단 하루도 제정신일 수 없는 세상인데.
"감사는 됐어 됐어. 같이 얘기하던 사람 두고 나만 먹으면 치사하잖아."
나는 장난스레 말하고 양 손을 쥐락펴락 해보였다. 그 사이로 사탕이 하나 둘 셋 나타났다가 다시 하나씩 사라지게 하는 자잘한 잔재주를 보여주고 끝에 남은 사탕은 까서 입에 넣었다. 부드러운 우유와 달달한 꿀의 맛이 동시에 혀끝에 퍼졌다.
"음- 그럼 난 이만 들어가볼까. 몸은 풀만큼 풀었고. 리는 어쩔래?"
그녀를 보며 물은 뒤 옆에 내려둔 검을 챙겨들고 가볍게 몸을 일으켰다. 내 생각에 그녀는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일 뿐이지만. -
875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전 1:04:01>>871 음..... (경계) 휘주는 지나가는 말 한 마디에두 떡밥이 숨겨져있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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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1:04:26보노캡 고생 많았구 잘자요~~~~ 꿋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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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유디트 - 레벤 (4525944E+5) 2019. 8. 5. 오전 1:09:02유디트는 느릿하게 눈을 깜빡거렸다. 한 번, 두 번. 푸른 눈이 밤중에 빛을 발했다. 자칫 불쾌할지도 모를 말에 돌아온 반응이 평화적이다. 의자에 편하게 기대 있던 상체가 앞으로 조금 기울었다. 아쉬웠을까, 습관적으로 머리에 든 생각을 말하려다 입을 다물었다.
곧이어 모습을 확인한 자는…… 역시나 유디트로선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애초에 그에게 친분이 있는 사람이 있기야 했었냐마는. 그러나 단단하게 무장한 차림새나, 등 뒤에 달린 날개가 인상깊어 다른 이들보다는 기억에 남았던 인물이었다. 유디트는 남자의 말에 대답 대신 어깨를 으쓱거렸다. 손쉽게 유기된 쓰레기에 관해선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한 태도였다.
"버린 사람이 누구든 간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 주워주면 좋지 않을까요? 이상 사회는 이렇게 만들어지는 법이죠."
헛소리다. 자신이 뱉고서도 앞뒤 없는 말이란 사실을 잘 아는지, 그는 남자의 얼굴을 보며 빙긋이 웃었다. 표정에 문맥의 오류 쯤은 신경 쓰지 말라는 의사가 노골적으로 담겨있었다.
쓰레기통은…… 안에 있겠죠. 아무데나 버리십시오. 그는 꼬리 끝으로 숙소의 문을 가리키며 말을 얼버무렸다. ……뭐하면 다시 바닥에 버려도 좋고, 말을 이으며 이번엔 꼬리로 아래를 가리켰다. 끝모양이 뾰족하니 꼬리가 방향을 가리키기엔 제격이었다.
말 사이에 잠깐의 정적이 있었다. 유디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있던 동안 구부린 다리를 쭉 폈다.
"잠이 오지 않아서 나와 있던 참입니다. 당신은요?" -
878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1:10:37그 사람이 물었습니다.
"날 위해 죽어줄래?"
은휘는 대답했습니다.
"기꺼이 죽어줄게."
너밖에 기댈 사람이 없어.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흠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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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ㅠ -
879 진리 - 카스가 (2555149E+5) 2019. 8. 5. 오전 1:16:31진리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 또한 스스로의 손으로 뜻을 이루고자 모인 사람들이 아니던가. 뜻을 펼 수 있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 그 사실만으로 우리는 꽤나 운이 좋은 사람들이라 할 수 있었다. 뜻을 펴고 싶으나 그것을 실행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고, 실행할 수 있으나 뜻을 찾지 못한 자들이 있으니.
카스가는 그 말을 끝으로 사탕 여럿을 쥐락펴락하며 묘기를 보여주었다. 진리에게는 그또한 참 신기한 것이 아닐 수 없었다. 끌어모은 무릎에 잠시 몸을 기대던 진리는 그를 따라 사탕의 포장을 뜯고 하나를 물어 입 속으로 굴렸다. 꿀과 우유가 섞인 맛이었다. 그것을 한두 번 입 속으로 굴리고, 다시 한쪽으로 몰아넣던 찰나, 그가 제게 물어왔다.
" 저도 그만 들어가볼게요. 나온지 꽤 오래 되어서. "
그리 말하며 진리는 꾸벅 고개를 숙였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느라 알아채지 못했건만 시간이 꽤나 지난 듯 보였다.
" 오늘 감사했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
진리가 느릿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가 먼저 떠나면 잠시 자리를 지킨 후에 돌아갈 생각이었다. 훈련을 할 계획은 아니었다. 그저 잠시 시간에 머무르고 싶었다. 검을 챙겨드는 카스가를 보며 진리가 정중히 인사를 건넸다. 처음보다는 부드러워진 미소였다.
# 막레 할까요!? -
880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1:21:06네넵 진리주 답레를 막레로 하져!! 일상 재밌었어여 진리주~~ 놀란 진리 얼굴 넘모 커여웠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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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전 1:22:37카스가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카스가... 우리 카스가에게 몬 일이 있었던건지 매우 궁금합니다.... 카스가 힘들게 한 사람 저한테 데려오세요... (근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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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1:26:03먼 일이 있었는지는 60초후에 공개될지도 모르고 어쩌면 끝까지 안 공개될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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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전 1:29:12안녕히주무세요 캡틴~~~~!!!!! :3
유디트:
285 한 번 만난 사람을 잘 기억하나요?
-> 잘 기억하지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발할라에 있었을 적에는 의식적으로 기억하지 않으려 했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어요.
한 번 만난 사람이 후에 재회할 때 죽어있곤 한데 굳이 얼굴을 외워야 할까...?<< 이런 생각 때문에요.
물론 지금은 아닙니다! ^u^
323 연상과 연하 중 더 편하게 대하는 쪽은?
->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아이 수준의 연하가 아니라면야 나이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318 셋이서 8조각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다면?
-> 다른 두명을 때려눕히고 독차지한다! (유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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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사는 재미가 뭐야?"
유디트: 살아있는 것 자체로 즐겁습니다. 낮동안애 하늘을 보십시오. 화창하죠? 헬리오스께서 당장에 저를 불태우지 않으시니 그것만으로도 살아있기 즐겁기 그지없습니다.
"너 덕분에 기뻐."
유디트: 정말요?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무도회에 간다면 복식은?"
유디트: 평상복을 입고 갈 겁니다. 이미 어느 정도 격식에 맞는 옷을 입고 있기도 하고, 새 옷을 맞추려면 수선을 해야 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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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전 1:31:21으아악 오타(수치사!
앗 진리주 카스가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3
>>878 휘주.....ㅜㅜㅜㅜㅜㅜㅜ(토닥토닥
근데 ㅅㅏ실 저도 휘주는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도 떡밥이 있을 것 같 읍읍 -
885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1:31:40아니 유디트 때려눕히고 피자 독식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6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1:31:52>>884 아니 님ㅁ마저;
-
887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1:32:34당신에게 묻습니다.
은휘, 너의 낙원은 뭐였어?
「사랑이야!」
피곤한 듯한 얼굴이었습니다.
#너의_낙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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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거 연성해오고 싶잖아요! (허버허버 -
888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전 1:35:08>>884 유딧주 저랑 통하셨군요.... (하파짝)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명 처리하고 독차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중 하나가 진리였다면!? (유딧 : 때려눕힌다) -
889 레벤 - 유디트 (4333627E+4) 2019. 8. 5. 오전 1:39:35이어지는 상대의 말엔 그저 묵묵히 찌그러진 병을 응시할 뿐이었다. 뭐어, 이건 나중에 들어가서 버리든 해야겠구만. 사실 이런 잔심부름은 익숙한 편이기도 하였는데 이는 그가 사적인 자리에선 워낙에 고분고분했기 때문이었다.
“나도 마찬가지일세.”
이 야심한 밤에 잠이 오질 않아 밖을 어슬렁거리는 것은 상대 또한 피차 마찬가지였으니. 레벤은 말을 끝마치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본래 그의 생활 패턴대로라면 술을 몇 잔 들이키고 이제 막 잠자리에 들 시간이었다. 문득 속이 허해진다.
그는 다시 고개를 내려 상대를 응시했다. 의자에서 일어난 여성의 신장은 키가 얼추 그와 비슷했다. 기이한 생김새도 그렇고 참으로 특이한 인상이 아닐 수 없었다.
“이왕 만난 거 서로 통성명이나 하는 게 어떤가.”
그는 말을 이어나가기 전, 등 뒤의 날개를 한 번 가벼이 털었다. 무언가 얘기하기 전에 항상 보이는 습관이었다. 후끈한 밤의 습기가 깃 사이사이를 파고들었다.
“레벤, 레벤 슈나벨이라고 하네.” -
890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전 1:40:11>>8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딧 피자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피자에 미련 있는 것도 아니면서 이래요.....그냥 다른 사람한테 넘겨주기는 싫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친구같으니..... ^u^
>>886 (코쓱!
>>887 ㅈㅓ 왠지 사랑이라니까 바로 황홀의 얀데레 포즈가 생각나는데요◐◐(???
>>888 ~!!!! 야호 통했다!!!!(하파짝짝짝ㄱㄱ짝
앗
악
으아아악
rㅈ자자잦ㅁㅁ잠잠깐만요
유딧 잠깐 진리한테는 그러면 안되ㅈ(유딧: 싫습니다^^)
(찌글 -
891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1:48:56(오늘도 카스가주는 떡밥과 설정을 줍습니다)(줍줍)
-
892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1:50:55
-
893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전 1:51:36갸
아
악
레벤주............... 제가 졸려서 그런지 말이 좀 횡성수설하네요....... 내일 이어오겠습니다........ㅜㅜㅜㅜ 앗 그리고 레벤아조씨 친절해..........
( -
894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1:53:51>>892 허어어어 세상에 금손님 어찌 이런 훌륭한 연성을 허어어어!!!!(놀라서 호흡곤란 옴)(습하습하)
유딧주 쫀밤굿나잇~~~ -
895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1:54:10유딧주 굿밤~~!!!!
-
896 레벤주 (4333627E+4) 2019. 8. 5. 오전 1:54:22>>892 핫 떡밥이다(줍줍) 그리고 역시 금손 휘주!!!!!!
>>893 앗 유딧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친절한게 아니고 호...구....(레벤:??) -
897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2:12:51핫하 스레에 아무도 없는 것 같으니 이 스레는 괴도 골드 드래곤이 접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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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2:24:29(남은 팝콘 먹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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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2:26:08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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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2:31:29아 저는 가만히 보고있을테니 마저 접수하시져 괴도 골드드래곤! 핳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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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2:42:09의미가 없잖아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새벽삘도 찼겠다 tmi를 좀 풀자면..엄..
* 초기 설정의 휘 무기는 장죽과 죽빵(...)이 아니라 화투패였습니다. 왜 있잖아요. 헌x헌 히소카처럼요. 힘이 힘이다보니 던지면 생채기는 나지 않았을까요. 사실 칼날도 박아뒀습니다만.
* 사실 능력도 거기에 맞춰서 화투패를 실체화 한다. 라던가..그런 환각에 가까웠습니다...만 이건 휘가 용 수인임을 감안해서 기각되었습니다.
* 휘는 모종의 사건 이후로 장검을 쥐지 않습니다. 이는 휘 열 여섯의 일이요,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 사실 초기설정 3인방이 있었는데, 하나는 위의 화투패 환각 능력자 휘, 제우스에게 남동생을 바칠 수밖에 없었으며 동생을 구하기 위해 레지스탕스에 가담한 휘, 그리고 현재의 휘가 있었습니다. 물론 현재의 휘는 외형이 많이 바뀌었지만요. 키나, 얼굴이나...눈 색이나. 초기는 흑발 적안이었습니다.
암튼 이러저러합니다. ^-^ -
902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2:48:04>>901 아하... 화투패...맞아봐서(?)아는데 모서리 제대로 찍이면 조오오오오올라게 아파요. 제법 치명적이었을듯!!!
장검...장검? (카스가의 검 본다)(휘 봄)(???)
지금의 휘를 포함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었군요!환각능력자도 동생구하는형도 좋지만 전 역시 지금의 휘가 짱짱 좋습니다. ((엄근진))(끄-덕) -
903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2:50:52>>902 아니 맞아보셨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손버릇도 안 좋았을걸요...맨날 화투 판 깔아놓고 애들 삥뜯고 그랬을겁니다..(흐릿)
아아니 아니 왜 휘를 보고 그러세욧 (휘: 단검은 있소만..)
몬가...임시스레 딱 뜨고나서 앗 이거다~ 하는 느낌이 있어서 여러가지를 구상했다가 확정된 애들이었지만요 ;3c...
ㅁㅁ맞다 카스가 꽃길 맞죠? -
904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전 2:54:33자야... 자야 하는데....(흐릿)(더워서 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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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2:54:57>>903 참고로 찍힌 흉터 남아있어요 매우 뼈아픈 기억이...ㅋㅋ..ㅋㅋㅋ....... 아앗 삥 뜯는 휘는 보고싶다..!
앗 어 제가 언제 봤다구 하핳 (필살 시선회피!) 음믐므 그 구상된 애들 중에 최종면접을 통과했으니 당연 최고죠! 떡밥줍는 카스가주는 매일 흐뭇합니다ㅎㅎㅎㅎㅎ
뭐...얘는 인생이 자체 꽃길이죠 (불)꽃길 핳! -
906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2:55:33>>904 아앗 나쁜 더위 못된 열대야... 보노캡 푹 자야하는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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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전 2: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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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2:58:15님 불꽃길 진짜 에반데요;;
허어어억 우리 보노캡 더워서 깨셨다니 어째요ㅠㅠㅠㅠㅠ(부둥부둥) 제가 냉동빔..냉동ㅂ...으아악 휘는 얼음 능력자가 아니잖아 (오열)(대신 자장자장,,,.,.,.) -
909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전 2:58:47떡밥하니까 생각났는데 이 스레 세계관은 제가 가장 아끼는 세계관을 비틀었습니다:3 그래서 영주들이 되게 많이..... 어.... 악독해졌어오.. 그 와중에 변화 없는 건 아레스의 인간관계나, 하데스의 방임과 우라노스의 찐사랑(????)... 임시스레 초반 보면 이대로 갈지 로X토미 기반으로 가서 진정시키는 레이드를 뛰는 스레로 정할지 고민한 흔적이 아주 약간이나마 남아있습니다: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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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전 2:59:13에어컨 켯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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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레벤주 (4333627E+4) 2019. 8. 5. 오전 3:01:23게임하고 왔슴미다!
휘 tmi 줍줍... 그리고 캡 더워서 깨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도담도담) -
912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전 3:01:53레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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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하은주 (8846341E+4) 2019. 8. 5. 오전 3:03:10다들 안녕하세요. (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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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3:03:58떡밥줍는 보노캡 귀여워... 레벤주 웰캄~~~
>>908 네???예?????(얄밉
>>910 굿굿 베리굿!! 이제 곧 꿀잠각! -
915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전 3:03:58하은주 어서오세요! 아앗..(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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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3:04:01에어컨 켰다니 다행ㅇ이구 레벤주 어서오시구!!
??? 우라노스 찐사랑 대박적이네요 아끼던 세계관과 여기서도 우라노스님의 갓갓 찐사랑은....리스펙.. -
917 레벤주 (4333627E+4) 2019. 8. 5. 오전 3:04:19하.. 하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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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3:04:26하은주도 어서와여! 인데 우째서 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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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전 3:04:54자임온다 자러갈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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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하은주 (8846341E+4) 2019. 8. 5. 오전 3:06:07>>918 아까 12시쯤에 있던 사람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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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3:06:19보노캡 굿잠꿀잠!! 아침까지 깨지말고 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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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하은주 (8846341E+4) 2019. 8. 5. 오전 3:06:41>>919 부럽읍니다. 어장주, 자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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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레벤주 (4333627E+4) 2019. 8. 5. 오전 3:06:49캡틴 푹 주무세여!!
하은주 잠이 안오시면 밤을 새시는 겁니다(??) -
924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3:07:00보노캡 푹 주무시고 하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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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3:08:06>>920 엣 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검까 몇시간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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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하은주 (8846341E+4) 2019. 8. 5. 오전 3:08:29잠이 안 오는데 잠을 잘 수는 없으니 정말로 밤을 새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휘주, 안녕하세요! -
927 하은주 (8846341E+4) 2019. 8. 5. 오전 3:09:13>>925 그야 잠과의 전쟁을...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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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3:11:40>>927 앗아.... 잠님... (흐리잇)
잠이 안 온다면 이대로 새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죠! -
929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전 3:13:30으아악
크아아악
저는 가보겠습니다..다들 좋은 새벽 되시고 잠의 요정이 뾰로롱 하고 강림하길 바라겠습니다.. -
930 레벤주 (4333627E+4) 2019. 8. 5. 오전 3:14:10휘주 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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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전 3:14:49휘주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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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하은주 (8846341E+4) 2019. 8. 5. 오전 3:15:03잘 자세요, 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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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보노보노◆PFVuJqoCPs (3433072E+4) 2019. 8. 5. 오전 11:07:39뾰옹!!!:8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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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하은주 (8846341E+4) 2019. 8. 5. 오후 12:44:23갱갱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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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유디트 - 레벤 (4525944E+5) 2019. 8. 5. 오후 1:52:41"척 보기에도 찜통이 될만한 차림이긴 하네요. 그렇게 다니면 덥지 않습니까?"
사실 차림새를 지적한다면 그 역시 할 말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더운 날씨에도 짧은 옷을 입기는 커녕, 재질과 두께만 달리한 같은 옷만을 입어온 탓이다. 순전히 그가 맨살을 드러내기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유디트는 왼손으로 턱 밑을 쓸며, 반대쪽 손으로는 다른 팔의 팔꿈치 밑을 받쳤다. 가벼운 의문과 호기심이 묻어난 동작이었다. 말 그대로의 감상이다. 남자의 차림은…… 방어구의 본분은 훌륭하게 다하고 있었지만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기에는 절망적인 형태를 띄고 있었던 것이다. 숨이 제대로 쉬어지긴 할까? 그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남자의 머리로부터 발 아래까지를 슥 훑어보았다. 초면에 보이기엔 다소 무례한 행동이었다. ……그러나 유디트는 그러한 문제를 헤아려 움직이는 인간이 아니었다.
"레벤이요?"
한참 상대의 옷차림을 살피던 눈은 이내 등 뒤의 날개를 향해 있었다. 방금 전까지의 쓰레기 투기 문제에 관해선 이미 잊어버렸는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때, 남자가 먼저 제 이름을 알렸다. 유디트의 주의가 원위치로 돌아왔다. 레벤 슈나벨……, 당연하게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다.
그의 꼬리가 한 차례 낮게 휘둘러졌다. 기분이 꽤 좋다는 신호였다. 유디트는 눈모양을 휘며 유쾌한 미소를 지었다.
"저는 알려주기 싫은데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에게 이름을 가르쳐줘서 무얼 하겠습니까."
일순간 분위기가 싸늘해졌을지도 모르겠다. 유디트는 자신이 말을 뱉은 직후와, 그 대답이 돌아오기 전의 짧은 순간을 타 남자에게로 성큼 다가갔다. 정적이 더 길어지기 전에 그는 재빨리 말을 이었다.
"농담입니다. 질문에 답해주신다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어느새 남자와의 거리는 몸이 닿을 수준으로 좁혀져 있었다. "당신 말입니다," 유디트는 레벤의 뒤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날 수 있어요?"
손을 들어 레벤의 날개를 가리켰다. 아니, 가리킨 것만이 아니었다. 어느새 붉은 손이 넓게 펴진 검은 깃털에 슬그머니 다가가고 있었다. 유디트는 눈을 번뜩이며-비유적인 표현이 아니었다. 그는 정말로 안광을 빛내고 있었다-남자의 날개를 노골적으로 넘보았다. 밤중에 확장된 동공이 더욱 넓어져 있었다.
// 레벤 투구는 가끔 벗는다고 했는데 갑옷은 그렇단 말이 없어서 일단 갑옷 차림이라고 간주하고 썼는데요.....
만약 평상시에는 갑옷x라면 '지난번에 봤을 때 갑옷을 입고 계시던데, 그러고 있으면 덥지 않아요?' 라는 질문으로 필터해서 답해주세요 ◐◐
앗 그런데 아조씨... 혹시 진짜로 항상 풀갑옷 입고 다니나요......??? :ㅇ -
936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1:53:36얍 점심 갱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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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후 2:00:47아마도 갱신입니다...힘빠져...죽여줘....이게..어딜봐서..사람사는..날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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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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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은현주 (3949074E+4) 2019. 8. 5. 오후 2:12:23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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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2: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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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침뱉는 보노보노◆PFVuJqoCPs (9716287E+5) 2019. 8. 5. 오후 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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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2:20:24하늘에 계신 참치갓님
제 소원은
보노캡이 침을 뱉을만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T
보노캡도 안녕하세요.........ㅜㅜㅜㅜㅜㅜ -
943 은현주 (3949074E+4) 2019. 8. 5. 오후 2: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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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2:26:52>>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죄송합니다 너무 반가워서 디셉티콘이 되어버렸네요..... 은현주야말로 짤.....뭔가요 정말 발랄하다..... ^ㅇ^
반가워요 은현주~~!!!! 와! 하르모니아 출신! 일반인 출신! 염동력자! -
945 은현주 (3949074E+4) 2019. 8. 5. 오후 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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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170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후 2:37:06>>938 ????? 이렇게 한강 내부 투어를 하게 됐다고...? (사-망(대체
호고곡 세상에 은현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보노캡 힘내시구..88 -
947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2:38:03>>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수씨........ 죄송합니다 좀 부담스럽네요........... 저희 만남은 여기까지인걸로...
?????? 예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저 지금 은현이네 숙소 마룻바닥 닦고 있으니까 바빠요 말 걸지 말아주세요 ^^;; -
948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2:39:15>>946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악 죽지마요 휘주~~~~!!!!!!!!! 그 그래도 시원하지 않으셨습니까.... ◐◐ -
949 은현주 (3581038E+4) 2019. 8. 5. 오후 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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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하은주 (8846341E+4) 2019. 8. 5. 오후 2:50:41또! 신입이네요. 신입 들어오는 속도가 ㄷㄷ
은현주, 안녕하세요! 이 어장의 서포터를 맡고 있는 하은입니다. 충성! 충성! -
951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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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2:53:47하은주도 안녕하세요~~~~!!!!!!
와 우리 레지스탕스 북적북적해졌다~~!!!!!! ^u^ -
953 하은주 (8846341E+4) 2019. 8. 5. 오후 2:54:37유디트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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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은현주 (3826031E+5) 2019. 8. 5. 오후 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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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3:12:03>>954 :ㅇ~!!!!~!! 우리 명수씨를 돌려줘~~~!!!!!ㅜㅜㅜㅜ
아니 그건 요즘 애들이~로 따질 문제가 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껄껄껄 우리 친구들 한 번 반역했는데 두 번이라고 못 하겠습니까.... ^u^ (레지스탕스들: ;;저기요)
에 아니라고요?? ㅜㅜ...어쩔수 없네요 유딧한테 1인시위 시키겠습니다... -
956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3:17:47냐호 갱신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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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3: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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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3:41:57>>957 (ㅎ흠칫) 안ㅣ 왠 잔상이..!? 유딧주도 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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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3:46:14>>958 카스가주가 냐호!를 외치시길래 신나는 고양이 짤로 답해보았습니다~~!!! ^u^
카스가주 안녕안녕이에요~~~!!!!!! ^ㅇ^ -
960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3:53:57>>959 앗ㅋㅋ유딧주ㅓ이런 센스쟁이~~ 넘모 유니크해서 따라갈수가 없어오! 호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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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4:11:58>>9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감사해욥............. 카스가주가 넘나리 신나서 저도 신이 나버렸어요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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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4:34:50>>961 이거슨 신난것이 아니라 더위에 찌든 정신이 제멋대로 분출되기 시작한(뭐래) 아아무튼 더워서 제정신이 아니란 겁니다!! 크어아아아ㅏ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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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보노보노◆PFVuJqoCPs (5322656E+4) 2019. 8. 5. 오후 4:45:58잠깐 왘ㅅ다갑니다 내일까지만 힘내면.. 돠요... 밤에 만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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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유디트주 (4525944E+5) 2019. 8. 5. 오후 4:52:50>>962 k..........아.........
제가 그것도 모르고...ㅠ..ㅠ........
ㅇㅏ악 진짜 너무 덥네요....ㅠ.ㅠ... ㅂ캡틴 다녀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65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5:15:43아. 에어컨이 틀어져서 제정신을 찾은 카스가주였슴다.
보노캡..힘내요...!!! -
966 레벤 - 유디트 (4333627E+4) 2019. 8. 5. 오후 5:22:18“이제는 익숙해졌지.”
하르모니아에서 보낸 20년, 그 긴 세월 동안 전장에서 갑옷을 벗어놓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따라서 자연히 익숙해질 수 밖에 없었다. 이 갑옷은 그에게 있어 생사를 동고동락해온 동지이자 소중한 전우가 아닐 수가 없다.
이름을 묻자 돌아오는, 예상치 못한 상대의 반응에 당황했지만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이 인간 아니더냐, 특히나 체제에 저항하는 반란군에 가담한 이라면 더더욱. 그 사이 여성은 성큼성큼 걸어와 그와의 거리를 좁혔다. 그리고 방금 전의 싸늘한 태도는 단순한 농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만.”
비행은 그가 수인으로써 가진 능력의 일부였다. 새의 날개는 비행을 위해 있는 것이니, 이는 레벤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러다 문득 고개를 돌려 바라본 상대의 눈빛은 형형히 빛나고 있었다. 여성의 손은 그의 깃털을 향하고 있었고... 상대는 명백히 제 날개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날개가 있는 것은 저쪽도 마찬가지 아닌가? 오히려 그렇기에 더 관심을 보이는 걸수도.
레벤은 가만히 그 광경을 지켜보다 입을 열었다.
“뭐 하는 건가?”
궁금해서 꺼낸 말이었다.
// 갑옷은 항상 입고 다닙니다! 그렇읍니다... 이 더위에 갑옷 속에서 삶은 만두가 되었다는 사실!!(?!) -
967 170주 ◆h4AJBxykJw (7946266E+4) 2019. 8. 5. 오후 5:43:14잠시 할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아니....신입분마저 이제...휘를..170으로 인식하고.....
저는..170..내는..170.....~~~ -
968 레벤주 (4333627E+4) 2019. 8. 5. 오후 5:46:45170주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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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170주 ◆h4AJBxykJw (3684957E+4) 2019. 8. 5. 오후 5:51:44아 진짜 레벤주마저~~!!
휘: (으르렁) -
970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6:08:14으르렁대는 황룡이 커엽...아 커엽...
휘주 존저존저~~~!! -
971 진리주 (4864892E+5) 2019. 8. 5. 오후 6: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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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6:15:41어서와여 진리주~~~ 아 습도...ㄹㅇ공감씹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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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170주 ◆h4AJBxykJw (3684957E+4) 2019. 8. 5. 오후 6:16:44진리주 어서오십쇼~~ 아 더워 죽습니다...차라리~ 죽여~~~~~
카스가주 ㅎㅇ요~ -
974 레벤주 (4333627E+4) 2019. 8. 5. 오후 6:17:08진리주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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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후 6:18:28대체... 겨울은 언제 오는거죠....? 여름만 1년 내내 지속되는 것 같은 이 기 분...
다들 반가워용! (꼬오옥) 은현주도 어서오세요!! (꼬오옹오옥) -
976 170주 ◆h4AJBxykJw (3684957E+4) 2019. 8. 5. 오후 6:28:42아니 진리주.....겨울엔 여름을 그리워 하실 거면서...(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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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6:29:46겨울...아직 2개월은 더 이런 날씨일걸ㅇ(팩폭;;;
더움..더움...헿헤...헤헤헤.... -
978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후 6:33:39>>976 아;;; 그러다 골절돼요 휘주;;;; 아프다아파;;;;;
근데 사실 저는 겨울을 제일 좋아해요... 왜냐면 전 겨울 과일을 가장 좋아하고... 겨울은 옷 코디하는 게 즐겁기 때문...... 또 눈 오는 것이 좋고.... (아무말
>>977 ㅋㅋㅋㅋㅋㅋㅋ안이 카스가주ㅠㅠㅠㅠㅠㅠ 카스가주도 아프게 때리지 좀 마세요 진짜 저 어깨 빠짐;;;;; -
979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6:36:17>>978 헤헿헤헿 제가 좀 헤헤ㅎ에헤헿 팩트는 나눠야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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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170주 ◆h4AJBxykJw (3684957E+4) 2019. 8. 5. 오후 6:45:59>>978 제가 언제 뼈를 때렸다구 그러십니까 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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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후 7:01:04>>979 안이 카스가주...... (파들)
>>980 저 당장 소견서 떼옵니다;; 전치 8주예요;; -
982 170주 ◆h4AJBxykJw (4246226E+5) 2019. 8. 5. 오후 7:04:22>>981 아앗 앗 모라구요..?! 에반젤ㄹ린이랑 센티오는 어디갔죠..? 제 증거인멸 아니 무죄를 증명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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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7:06:53(팝냠냠)(꿀잼각!!)
>>981 갠차나오 저도 더워오(찡긋) -
984 유디트주 (62337E+51) 2019. 8. 5. 오후 7:33:26흐아악 갱신하고 가요~~~~!!!!! 답레는 밤쯤에 올리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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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9:12:31겜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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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후 10:39:28갱개래갱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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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후 10:53:33갱갱갱갱갱
신신신신신 -
988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10:56:45휘주 보노캡 어서오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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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후 11:00:28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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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은현주 (0988947E+5) 2019. 8. 5. 오후 11:06:14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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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후 11:06:23반갑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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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11:12:44은현주도 웰캄~~~!!!!!
ㅁ맞다 보노캡 우리 새집이 필요해요!! -
993 보노보노◆PFVuJqoCPs (3795499E+4) 2019. 8. 5. 오후 11:17:29새집 만들어뒀어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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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진리주 (2555149E+5) 2019. 8. 5. 오후 11:18:28진리주 갱신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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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후 11:18:56어제 새집 만들었지롱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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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후 11:20:22진리주 어서오새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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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은현주 (0988947E+5) 2019. 8. 5. 오후 11:21:02진리주 어서와요~!
보노캡 저희 다이스식 조정하기로 한 건 어떻게 할까용? -
998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후 11:24:20은현주 어서오세용!:8 음믐므... 지금 바로 가용!!!! 임시스레로 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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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카스가주 (8285439E+5) 2019. 8. 5. 오후 11:25:18!!! 새집이 있다면 안심하고 이사준비를(주섬주섬)(다이너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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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휘주 ◆h4AJBxykJw (2840479E+5) 2019. 8. 5. 오후 11:26:14위키노예 일합니다. 갸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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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보노보노◆PFVuJqoCPs (2282697E+4) 2019. 8. 5. 오후 11:28:551001이 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