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3793341>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55. Just imagine (1001)
See the stone cold face◆Zu8zCKp2XA
2019. 7. 22. 오후 8:02:11 - 2019. 8. 3. 오후 8: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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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ee the stone cold face◆Zu8zCKp2XA (9039661E+4) 2019. 7. 22. 오후 8:02:11*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Just imagine a trip a wonderful land
Of candy, and jam, and ice cream
I SCREAM -
1 See the stone cold face◆Zu8zCKp2XA (9437712E+4) 2019. 7. 23. 오후 10:16:03여기가 새 판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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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0:16:11아이스크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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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0:16:36한 발 늦었다!!!!일등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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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0:17:07앗..글구 캡틴..제가 꿍쳐놓고 있던 의문이었는뎅...
..53..판을 못봤던 것 같은 건 제 착각인가요..?(조심 -
5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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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0:17:30>>2 아이스크림 맛있겠다...사올까 고민되네요..근데 문제는 저희 집 근처 편의점엔 맛없는 아이스크림밖에 안 팔아요ㅠㅜㅜ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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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 현-성호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0:19:23"손만 안 쓰면 된다고? 그럼 마법을 써도 되는 거야?"
하나도 재미 없는 우스갯소리를 중얼거리고 혼자 킥킥 웃는다.
축구는 여러 사람이 모여야 재미있다는 말에 경청하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하긴 그렇겠다. 퀴디치도 여러 사람이 모여야 재미있으니까. 그럼 이건 14명이 모이질 않았으니까 그냥 연습인 거지?"
축구의 22명이 아닌, 퀴디치의 14명이 축구의 정식 인원인 줄 착각하고 있는 현이다.
현은 성호가 날린 축구공을 가슴으로 받아 자연스레 트래핑한다. 축구의 룰도 잘 모르고 있는 상태니, 아마 실력이라기보다는 요행이었을 것이다. 해서 발치에 떨어진 공을 자신이 띄워둔 빗자루를 바라보며 뻥 차는데...
.dice 1 3. = 2
(다이스 1)
공은 빗자루 아래로 한방에 날아 들어간다! 현은 기분이 좋아져 성호에게 하이 파이브를 하며 "봤어? 봤지! 이거 이렇게 하는 것 맞지?" 이런 말을 빠르게 쏟아낸다.
(다이스 2)
공은 팍, 소리를 내며 빗자루에 맞아 튕겨 나온다. "아깝다..." 하고 현은 중얼거린다.
(다이스 3)
공은 빗자루보다 한참 왼쪽으로 떨어진 곳에 떨어져 멀리 굴러간다. 현은 멎쩍게 머리를 긁적인다. 역시 퀴디치랑 축구는 다르구나. -
8 See the stone cold face◆Zu8zCKp2XA (9437712E+4) 2019. 7. 23. 오후 10:19:42그으리고... 정말로 그 뒷마당에 있던 하얀 것은 그렇게 무섭지는 않아요... :3
옛날에 살던 집 뒷편에 뒷마당이라고 부르던 게 있었는데, 이게 마당이라고 하기엔 정말 터무니 없이 좁았거든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 보폭으로 10걸음이 폭이었던 데다, 시멘트 벽이 건물 높이 만큼 세워져서 굉장히 높았으니까요. 욕실 창문을 열면 바로 뒷마당이 보여서, 어릴 때 집 열쇠가 없으면 뒷마당으로 넘어가서 실외기 밟고 창문을 넘어 집에 들어가곤 했었는데 가끔 밤에 그 열린 창문을 보고 있으면 사람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시허연 게 아무 것도 없는 막다른 벽 쪽으로 휙 사라져요. 지금 생각해 보면 눈을 마주쳤던 것 같기도 하고... 그 집이 원체 이상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던 곳이라 집에 수맥이 흐르나, 생각했었답니다.
거기 지금 아파트가 세워졌는데 이상한 일이 없을지는 모르겠네용:3 -
9 문 현-성호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0:19:52답레가 늦어서 죄송해요 성호주!
여름주 어서오시고요! -
10 See the stone cold face◆Zu8zCKp2XA (9437712E+4) 2019. 7. 23. 오후 10:21:02>>4 :ㅁ..............
진짜로 53이 없내오..?!(동공대지진) 으아악 미안합니다!!! 다음 판도 똑같이 55로 세울게요!! 우째 이런 일이8ㅁ8!!!!
>>5 여름이 귀엽다!!(야광봉)
모두 어서오세요!!! -
11 문 현-성호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0:21:16전 스레에서 백물어 이야기가 나왔네요! 진짜 우리 언제 한번 해요!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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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0:22:23>>5 역안 옵션이 없는 것 같아서() 포기..일단 합니당..8ㅁ8..... 사실 리터칭할 순 있는데 타블렛 꺼내기가 넘모 귀찮습니다....(...)
>>6 꺄아아ㅏㅇ아아악 또 그런 괴담을 꺼내오시다니..!!!(뭔) 안이..그럴 수가요....(왈칵(토닥부둥.. -
13 See the stone cold face◆Zu8zCKp2XA (9437712E+4) 2019. 7. 23. 오후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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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현주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0:26:05아아니 캡틴... 그거 충분히 무서운데요... 8ㅁ8
저는 직접 겪은 무서운 일 같은 건 딱히 없네요.
여렸을 적 다녔던 고등학교 뒷산에 평상으로 쓸 만한 크기의 나무 그루터기가 있어서 체육시간마다 친구들과 그쪽에서 놀았는데(고3 때라 체육시간에 산책을 해도 선생님께서 말리지 않으셨었어요), 알고 봤더니 그 그루터기가 베어진 이유가, 옛날엔 거기에 큰 나무가 있었는데 어떤 외부인께서 그쪽에서 그... 돌아가시...는 바람에 따라하는 학생이 있을까봐 나무가 베어졌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이야기가 제 일생에서 제일 무서웠던 일 같아요. -
15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0:26:16>>8 호매매 흠터레스팅하고 오싹하네용 :ㅁ.... 어쩌면 빛이 반사되었던 것이 그렇게 보였던 걸 수도 있궁..그렇지만..무섭네요...(흐릿
>>10 아앗 괜찮아요 :ㅁ!!!(보듬보듬) 오히려 그런 캡틴이 귀엽구.. <- ??????
귀여운 울 스레 캡틴 부둥부둥..보담보담....
나중에 위키에 정상적인 숫자로 등록하겠습니당 :3! -
16 See the stone cold face◆Zu8zCKp2XA (9437712E+4) 2019. 7. 23. 오후 10:26:17아무튼 정말로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잠이 몰려와서 자러 가볼개오:3
내일은 제가 거의 스레에 못 올 수도 있습니다.. 내일 본사 직원 분들께 교육을 받거.. 든요..(흐릿) -
17 현주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0:28:00캡틴 다녀오세요! 내일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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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미미주 ◆/z0.LrJqek (9692232E+5) 2019. 7. 23. 오후 10:28:13갱시인.. 무서운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라... 음.. 할만한 게 없네요.. -
19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0:29:00>>13 꺄악 가온아 사랑해~!!!!!!!!!!!! 그니까 제발..꽃길만 걷자.....(왈칵
>14 :ㅁ
..:ㅁ!!!!!!!!!! 하아니 그건 좀..슬픈..일이네용....(눈물).. 어리고 여리셨던 현주 충격받으셨을라.. >>여렸던<< 현..주.... <- 이 새키가 -
20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0:29:37아앗 캡틴 힘내세용! 굿밤되시길 바라용!!!! :3
미미주 어소사~!! 괜차나오..저도 없어용..... -
21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0:31:44>1562162310>978
혹시 몰라 답레 위치입니다 캡틴!! 천천히 이어주세용 :3! -
22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0:32:21사진이 안 올라가져서 포기하겟숩니다....다른 피크류 보면서 야광봉이나 흔들어야지 엉엉 다들 너무 잘생기고 이쁘고 최고다
캡틴 굿밤되시고 미미주 어서와요!! -
23 현주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0:33:27>>19 예.. 저도 좀 슬프고 씁쓸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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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현주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0:35:18아아니 성호 사진이 왜 안 올라간대요?! 픽크류 때찌 해줘야겠다!
그런데요 성호주 그냥 픽크류에서 완료 누르고 사진 다운받는 화면 있잖아요? 그 링크 올려주시면 아마 성호 픽크류가 보일 거예요!(소곤소곤) -
25 미미주 ◆/z0.LrJqek (9692232E+5) 2019. 7. 23. 오후 10:35:47다들 안녕하세요-
무서운 이야기라.. 제가.. 음.. 꿈에서 로또번호를 몇 개 봤는데 안 했다가 조금이라도 당첨될 만한 게 무산된 거라던가...(<<이건 슬픈 거잖아 이새키야)
꿈에서 일종의 뭔가 미래를 본 것 같은데... 란 일이 일어난다거나.. 데자뷔.. 같은 거 정도 외엔 없겠네욤... 다른 것도 없는 건 아닌데 이미 한 얘기라.. -
26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0:37:10>>22 사진 용량을 줄여주는 사이트에서 용량을 줄이시거나 .png 파일로 바꾸시면 잘 올라올 수도 있어요..!!!!! :ㅁ((성호를 보려는 필사적인 움직임))
>>2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ㅁ; 음믐믐 즐거운 이야기를 해볼까요! 예를 들자면 >>14의 현주의 오타라든지!!(????) 여렸던 현주!!!!! :D <- 이 새키 정신머리 글렀습니다 -
27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0:39:03>>25 :ㅁ..
:ㅁ.... 미미주..예지몽 꾸시나보다...담부턴 고민없이 지르세요....(진지 -
28 미미주 ◆/z0.LrJqek (9692232E+5) 2019. 7. 23. 오후 10:40:30담부턴 고민없이 지르려는데 안 나와요..(흐릿)
힝....(슬픔) -
29 소미주 (2861014E+5) 2019. 7. 23. 오후 10:41:53갱신합니다. 무서운 이야기라면 뭐...
옛날에 살던 집에서 묘하게 이상한 일이 자주 일어났었어요. 저랑 동생이랑 같은 방을 썼었는데 이상하게 저희 둘 다 악몽이나 가위따윈 없는 꿀잠 채질이었는데 그 방에서 자니까 사람이 미칠 정도로 가위눌림이 잦았어요. 보이는 건 항상 똑같았죠. 눈이 파인 여자였어요. 머리가 덮수룩하게 길고 항상 침대 맞은편에 서서 이쪽을 보고 있었죠. 그래도 깡으로 참고 방에서 잤는데 어느 날부터 동생이 그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자기가 혼자 방 안에 있으면 여자 목소리가 들린디고. 집에 혼자 있는 날에도 들린다고. 처음엔 얘가 뭔 소리하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저한테도 들리더라구요. 집에 혼자있을 때도 마찬가지고.
지금은 이사가서 그런 일 없습니당. 그래도 꽤나 오싹한 경험이었어요! -
30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0:43:37>>28 8ㅁ8..(토닥토닥
>>29 쏨주 어소사~!!!
엥..그거 완전..심령스팟이잖아요...(동공지진)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이에요(????)... -
31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0:43:42>>29
아니
ㅠ
ㅠ
ㅠㅠ
소미주 어서오세요..... -
32 현주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0:45:11소미주 어서오세요! 아니... 지금은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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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현주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0:46:51>>26(앆)(수치사)
으어어어어... 하필이면 오타가 나도 저렇게..
전 여린 적이 없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본투비 둔감이였어요! -
34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0:47:46저는... 진짜 별거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가는 가게가 좀 낡은 건물 지하에 있거든요. 가게가 들어서도 얼마 못 가고 윗층은 몇 년 째 공사중인데 거기만 유독 잘 됐어요.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고 보니까 엘리베이터가 건물 5층에 있더라구요. 그 엘리베이터가 갈 수 있는 층수는 4층이 끝인데
결국 에스컬레이터(고장나서 멈춤)로 내려갔네용... -
35 미미주 ◆/z0.LrJqek (9692232E+5) 2019. 7. 23. 오후 10:49:23어서와요 소미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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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현주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0:51:00>>34 예에엣 엘리베이터가 갈 수 없는 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셨다는 말씀입니까.. 신비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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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0:51:41>>36 어 문장 왜 저러지? 엘베 층수 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ㅗㄶ고 글 썼다 악 수정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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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0:52:46엘베 타려고! 봤을 때! 층수가 5층에 잇엇다! 였습니다 복숭아 먹으면서 쓰다가 제 문장력까지 먹어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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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현주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0: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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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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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성호 - 현 (9851989E+5) 2019. 7. 23. 오후 10:54:50“우음, 마법을 쓰면 안 된다는 규칙은 없는 걸로 알지만...쓰면 안 돼요!”
현은 농담삼아 한 거였지만 성호는 그걸 진짜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축구에 마법을 써도 되는가? 에 대해 잠깐 고민했고,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마법 축구도 재밌어 보이긴 했다. 나중에 해 봐야지.
“축구는 한 팀이 11명씩, 총 22명이 하는 스포츠에요! 근데 꼭 열한명이 아니여도 재밌어요!”
현이 우연히 한 기교를 보며 성호는 우와아! 하고 감탄했다. 재능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희대의 축구 천재가 여기에 있었구나! 현이 찬 공이 골대..그러니까 빗자루를 치고 튕겨나간 데엔 본인이 더 아쉽다는 듯이 주먹을 불끈 쥔다. 그러다 문득 빗자루 아래에 공을 차 넣는 것 보다 빗자루를 명중시키는 게 더 어렵단 생각이 들었다.
“빗자루를 맞추는 게 더 대단한 거 아닌가..? 와! 현이 형은 천재에요!”
성호의 현에 대한 이미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순간이었다. 아씨오 축구공! 지팡이를 휘둘러 저 멀리 튕겨나간 공을 불러온 뒤, 현을 향해 다시 던졌다.
“또 해주세요! 또요!”
이 이상 올라갈 텐션이 없을 정도로 성호는 굉장히 흥분한 상태였다. -
42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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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0:56:53>>39 흑...현아...(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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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미미주 ◆/z0.LrJqek (9692232E+5) 2019. 7. 23. 오후 10:57:32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YknHHhfBh #Picrew #B
이모티콘이 문제였어!
이런 느낌이려나아... -
45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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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새싹 ◆tt8iCvOr6o (1157156E+5) 2019. 7. 23. 오후 10: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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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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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1:02:19아니 미미 아니 버들이!!!!! 아 왤케 다들 이쁘고 귀엽고 큐트하고 멋지고 잘생기고 그래요ㅠㅜㅜㅜ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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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현주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03:36>>40 여름이야말로 너무 예쁘잖아요!!!! 크으 갈발금안 취향인건 어찌 아시고 크으
>>42 아않리 성호야.. 이렇게 귀염뽀짝 귀여우면 반칙 아니니...
>>44 꺄아 미미 예!쁘!다! 어떻게 미미 특유의 눈 색깔도 구현 됐네요!
>>45 맞다 둘이 동갑이죠!(하-파) -
50 새싹 ◆tt8iCvOr6o (1157156E+5) 2019. 7. 23. 오후 11:03:37왜 픽ㅋ크루 왜 현이형ㅇ으로 나오냐 크롬 네이놈..복붙 똑바로 안하지????
https://picrew.me/share?cd=jJtMNFuheC
>>47 하마터면 아즈카반 엔딩 보실뻔 했나봐요..(동공 -
51 현주 ◆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04:39>>46 버들이 나이 보고 참았어요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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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새싹 ◆tt8iCvOr6o (1157156E+5) 2019. 7. 23. 오후 1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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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1:05:59>>49 진짜 현이야 비록 어빠는 아니지만~~~~ 겨론하자~~~~~ 헐 진짜 동갑이네여 친구하자
>>50 저는..... 내년에 성인이지만... 아 티엠아이네 아무튼 ㅡㄱ렇지만 버들이는... 내년에도... 중학생............... 저는 웜톤이라 은수갑이 안맞내요..... -
54 미미주 ◆/z0.LrJqek (9692232E+5) 2019. 7. 23. 오후 11:07:27미메시스는 세젤예라서 지구 하려다 참았...(아무말)
물론 여러분 캐도 세젤예...(엉엉) -
55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1:07:38>>52 저는 갈웜입니다 은수갑과 톤이 맞지 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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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1:14:30앉아있으니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그래서 누워 있기로 했습니다(빰)
>>52 선생님 전 아무것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몰라요 -
57 문 현-성호◆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15:25"그렇게 많은 사람이 한 번에 경기를 한다는 거야?"
현의 입이 딱 벌어진다. 그렇게 사람이 많은데 블러저는 어떻게 피하고, 스니치는 어떻게 찾을지. 아 맞다, 이건 퀴디치가 아니었구나, 흠흠.
"어어어어어 그래? 아무리 그래도 천재는 아닌 것 같은데?"
어린 시절 항상 소꿉친구 미메시스의 그림자에 묻혀 인정을 받지 못했던 현으로써는 천재라는 평가가 싫지 않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평가가 정당한 것인지에는 의문이 든다. 퀴디치에도 후프에 공을 넣는다는 룰은 있고, 그 후프에 공을 맏혀 튕겨 나오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아니, 흔히 있는 실수였으니까.
"또?"
성호가 가져주는 기대에 부응해야 된다는 생각에 입술이 바짝 마른다. 이거 다시 빗자루에 맞지 않으면 어쩌지.. 아니, 지금이라도 빗맞아서 오해를 푸는 게 좋을까.
현은 성호에게 공을 받아 다시 한번 빗자루로 만든 골대를 향해 찬다.
.dice 1 3. = 1
(다이스 1)
공은 빗자루 밑으로, 말하자면 성호와 현이 정해놓은 골 부분으로 정확히 들어간다. 골을 집어넣자 현도 기분이 좋아져서 성호만큼이나 하이텐션이 된다. 축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았더라면 아마 "슛~ 골인!"이라고 외쳤을 테다.
(다이스 2)
이런 우연의 일치가 있나. 공은 다시 한번 빗자루를 맞춘다. 성호의 오해가 더 깊어지는 순간이 될 수도 있다. 현은 걱정스럽게 성호의 기색을 살핀다.
(다이스 3)
공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운동장 저 멀리, 골대와는 영 상관없는 곳으로 날아가 버렸다. 뭐, 이걸로 천재라는 오해는 풀렸을 테니 그걸로 됐나. -
58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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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현주◆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17:28>>52 저도 가을웜톤.. 은수갑이 맞지 않습니다;;;
>>53 예아 좋아요! 친구합시다 친구! 아헐 여름주 이 기회에 저희 그냥 선관 짤까요... -
60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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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1:17:56갸아아아악 보배로운 밍나의 픽크류로 눈 정-화했습니다,,,,
나이 보고..참았습니다^ㅁ^333333333333 <- ???? -
62 현주◆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18:02>>58
서란아
대박
사랑해
나랑 결혼해 -
63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1:18:20>>59 헐 대박 저 선관처돌이인 거 어케 아시구;;;;; 선관 맺어요 나 친구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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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현주◆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19:13>>63 예아 위키에서 여름이 시트 정독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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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1:19:20서란이가 제 심장을 멎게 했습니다 책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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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1:20:43>>64 저도여 다 읽으심 레스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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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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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1:22:07안이 이분들이 과장도 참 ^ㅁ^!!!!!!!!! 저는 여러분 픽크류 보고 수백번은 더 마음속으로 청혼했습니다..(?
헉 선관은 구경이지용! 머리 너무 아프면 들가서 자려구오.. -
69 새싹 ◆tt8iCvOr6o (1157156E+5) 2019. 7. 23. 오후 11:22:36웜톤 여러분들을 위해 요즘은 수갑도 색깔별로 나오는 시대랍니다.. (아님
후 서란아...너는 나의 별이야..... -
70 현주◆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23:57다 읽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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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1:25:38>>70 저도 다 읽고 왔어요! 여름이나 캐나다 칭구라 학원 이전에는 선관이 조금 어려울 거 같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학 이후로 잡으려고 하는데 어떠세요? 여름이가 머글 세계에서 자랐는데 현이가 머글 문물에 관심이 많으니까 이걸로 친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현이가 볼 수 있는 건... 작동 안 되는 아이패드 붙잡고 절망하는 여름이겟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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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현주◆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35:41>>71 그거 좋네요!
아 혹시 첫만남은 이거 어떨까요? 막 저학년 때 머글출신 학생을 괴롭히는 학생이랑 여름이가 싸움이 났는데, 그 때 현이가 (눈치없이) 끼어들어 "머글이 왜? 머글은 좋은 거야! 난 마법사보다 머글이 훨씬 좋은데!"를 시전했다거나... 아니면 현이가 머글 문물을 좋아하는 걸 알고 순혈주의자 학생이 현이에게 시비를 거는데 여름이가 짜자잔~ 멋있게 나타나 도와줬다거나요!
실은 그런 거에 로망있습니다, 어음 네. 여름이 올곧은 성격을 선관에 적용시켜보고 싶어요... -
73 현주◆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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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새싹 ◆tt8iCvOr6o (1157156E+5) 2019. 7. 23. 오후 1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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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성호 - 현 (9851989E+5) 2019. 7. 23. 오후 11:37:3222명이 많은가? 성호는 잘 모르겠단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더 많은 인원수로 축구를 즐겨 보기도 했는데?
“아니에요! 형은 정말...짱이에요!”
사촌 형보다 더 대단한 것 같아! 그의 사촌 형이 알았다면 굉장히 섭섭해했을 생각을 하며 성호는 정말로 현을 존경한다는 시선을 보낸다.
“네! 제가 응원할게요! 현이 형, 화이팅!”
덩달아 긴장된 듯 성호는 침을 꿀꺽 삼킨다. 축구공이 운동장 바닥에 닿고, 현이 공을 발로 차는 순간 순간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지켜본다.
“이번엔 골인이에요! 골이라고요!!”
빗자루는 못 맞췄지만, 그 아쉬움보다는 골인에 대한 성공의 기쁨이 더 컸다. 성호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다는 듯이 현에게 달려가 무턱대고 그를 확 끌어안으려 한다. 현의 실력에 대한 성호의 오해는 전혀 풀리지 않고, 성호는 진심으로 현의 축구 천재설을 믿었다.
“그래도 아쉽네요. 사람이 더 많았으면, 적어도 두명은 더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텐데”
간이 골대도 하나밖에 없고. 사뭇 동화학원의 설비가 아쉬워졌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빗자루를 골대 대용으로 쓸 수 있다는 건 알았으니, 다음에는 현과 1:1 게임이라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76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1: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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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1:38:53아니 이렇게 피크류 폭탄을 내려주시면 아니 아 진짜 여름이랑 현이랑 버들이랑 아 으아악 와아악(너무 행복해서 말하는 법을 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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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Zu8zCKp2XA (3264853E+5) 2019. 7. 23. 오후 11:39:20으아억 더워....!!! 자다가 갱신합키다 와아아 우리 스레 애들 례뻐!!!(야고앙봉)
답레는 제가 내일 밤에 드릴데요 서란주! -
79 미미주 ◆/z0.LrJqek (9692232E+5) 2019. 7. 23. 오후 11: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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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1:41:29픽크류에 고앵쓰 스티커를 붙인 이유를 티미로 밝히자면 서란이가 고양이 혹은 여우상이라서 그렇다는 것 ;31!
꺄악 현이야~~~ 버들아아악~~~~~~~!!!!!!!
그러고 보니 버들이 단발로 언제 자릅니까 자른다고 소문을 들었는데..(??? -
81 미미주 ◆/z0.LrJqek (9692232E+5) 2019. 7. 23. 오후 11:41:41으으으.. 다들 넘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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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현주◆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42:52호에에에에 다들 넘 예쁘잖아요 호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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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미미주 ◆/z0.LrJqek (9692232E+5) 2019. 7. 23. 오후 11:42:58천사 스티커요?
얘가 얼굴은 천사 그 이상이라서요...(아주 쓸데없는 TMI)
아니면 악마같이 홀려먹게 예쁘거나려나. -
84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1:43:26캡틴 어서오세용!!! 네네넹 느긋하게 주시옵소서!!
미미야..미미야아아아아!!!!!!!!!!!(쓰러짐 -
85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1:46:05>>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자면 싸우다가(진짜 말 안 통하는 경우면 가문의… 피가… 약해진다고? 근친혼이라도 했다는 뜻이야? 왜케 화를 내:( 하면서 속 긁고 잇엇을듯) 나타난 현이 보고 어 머야 뭐하는 칭구지 싶어서 ??? 돼있다가 음 착한 친구네! 싶어서 싸움 흐지부지 끝날 거 같아요 후자면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이한테 가서 내가 널 도와줘도 되냐고 물어보고
차분하게 근처에 지나가던 교수님 불러서 하나하나 이를 거 같아요 이 학생이 앞에 있는 학생을 상대로 모욕적인 발언을 했으며 이건 명백히 학원의 가치와 어긋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름 아닌 혈통으로 상대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면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 된다... 이런 식으로ㅋㅋㅋㅋ -
86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1: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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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1:46:31아 얘들아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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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1:47:28>>86 오잉 나 배경 안 넣었나봐!!!
아아니 잠깐 서란이랑 미미는 또 언제 올라왔(주금) -
89 서란주 (0923095E+5) 2019. 7. 23. 오후 11:48:47성호야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
와 성호 커엽네요 너무 커여워 막 데코라 좋아할 것 같아요 으아악 -
90 미미주 ◆/z0.LrJqek (9692232E+5) 2019. 7. 23. 오후 11:50:09다들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죽을 것 같습니다..(하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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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새싹 ◆tt8iCvOr6o (1157156E+5) 2019. 7. 23. 오후 1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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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현주◆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55:42>>86 않이 성호야.. 후 성호 너무 귀엽고... 성호가 현이따라 넥타이를 골라줬다니 영광입니다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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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여름주 (2616848E+5) 2019. 7. 23. 오후 11:56:59>>91 버드라 결ㅎㅗㄴ.......
은 미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버드리 같은 손자가 있었으ㅕㄴ 좋겠네요 ****^^**** -
94 현주◆03hByIJzgY (6524345E+5) 2019. 7. 23. 오후 11:59:01>>85 앗 상대방의 속 긁는 여름이도 보고 싶고 똑바라지게 선생님께 보고해서 일 해결하는 여름이도 보고 싶은데 이건 어떻게 해야죠 선생님...
으음 여름주는 어느 쪽이 더 땡기시나요 저는 후자가 아주 근소한 차이로 더 당기긴 하는데.. -
95 성호주 (9851989E+5) 2019. 7. 23. 오후 11:59:22아 오늘은 제가 너무 졸려서 못버티겠습미다...ㅠㅜㅜㅠ현주 답레 올려주시면 내일 제가 다시 답레 잘아들일게요! 다들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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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미미주 ◆/z0.LrJqek (1444149E+5) 2019. 7. 24. 오전 12:01:56다들 잘자요- 전 내일 사활을 건 면접이 있어서..(알바 이것도 못 구하면 진짜 큰일나는 거임) 이만 자러.. 다들 안녕안녕-
....생각해 보니까 미미 얘는 언제 여자인 거 밝히지..(흐릿) -
97 여름주 (3707616E+6) 2019. 7. 24. 오전 12:04:07>>94 현이한테 좋은 이미지로 남고 싶으니 후자로 해요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
미미주 성호주 안녕히주무세용! -
98 현주◆03hByIJzgY (2931705E+5) 2019. 7. 24. 오전 12:05:25성호주 미미주 푹 주무세요! 답레 이어놓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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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현주◆03hByIJzgY (2931705E+5) 2019. 7. 24. 오전 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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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여름주 (3707616E+6) 2019. 7. 24. 오전 12:15:21>>99
헐 저거 저 어릴 때 되게 좋아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좋아요! 후에 현이가 머글 문물 좋아하는 거 알게 되면 이것저것 알려주고 싶어할 거 같아요 너 아이패드 알아? 갤럭시는? 이러면서 계속 물어보고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도와준 걸 계기로 친해진 사이 괜찮을까용? -
101 문 현-성호◆03hByIJzgY (2931705E+5) 2019. 7. 24. 오전 12:15:38"와 골이다! 골이야!"
성호가 자신에게 가져주는 믿음이 기분 좋은지 부담스러운지 현도 이제는 잘 모르겠다. 그저 분위기에 취해 같이 하이텐션이 될 뿐! '골'이라는 단어는 퀴디치 덕분에 겨우 알고 있다! 들어갔다는 뜻! (평생동안 한국에서, 그것도 변화에 더딘 마법 사회에서 살아온 현이는 아버지의 영국 혈통이 무색할 정도로 영알못이다) 성호를 따라 '골'을 연신 외친다.
"음... 성호 네 말은, 인원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거지?"
최근에 수업 시간에서 배웠던 마법이 있다. 제미니오라고, 물건을 두 개로 만드는 마법이었는데... 이게 사람한테도 통했었나? 하필이면 그 대목에서 딴 생각을 하는 바람에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래도, 밑져야 본전이니까. 현이는 자신에게 지팡이를 향하고 주문을 외운다.
.dice 2 2. = 2
(다이스 1)
성공! 현의 눈앞에 현과 꼭 닮은 복제인간이 나타난다. 하지만 제미니오는 영혼은 복제하질 못하기 때문에 어딘가 텅 빈 모양이다.
(다이스 2)
그게 성공할 리가 없지..... 지팡이는 피시식,하는 소리를 내며 연기만 뿜을 뿐이다. 오히려, 마법가지고 이렇게 무턱대고 실험을 하는데 크게 다치질 않은게 행운이다.
//다이스가 2만 나오게 해둔 건 의도적이었습니다;
해리 포터 위키에 의하면 제미니오로 생물체 복제가 가능한지는 책에 안 나와 있다네요.... -
102 현주◆03hByIJzgY (2931705E+5) 2019. 7. 24. 오전 12:16:35>>100 예압 그렇게 해요! 처음 만난 학년은 언제였다고 할까요? 1학년? 아니면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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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여름주 (3707616E+6) 2019. 7. 24. 오전 12:17:30>>102 1학년 때는 여름이가.... 한국어 능력이 조금 슬플 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학년으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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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름 없음 (2931705E+5) 2019. 7. 24. 오전 12:24:59>>103 좋아요 2학년 때로 해요. 그럼 현이와 여름이는 대략 3년지디 친구가 되겠네요!
그나저나 여름이랑 현이는 둘 다 이중국적자인데(현이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영국은 속인주의라고 그러더라고요..), 여름이는 영어를 잘 하고 현이는 영어를 1도 못하는군요. -
105 현주◆03hByIJzgY (2931705E+5) 2019. 7. 24. 오전 12:25:30전 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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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현주◆03hByIJzgY (2931705E+5) 2019. 7. 24. 오전 12:27:27>>101 흠 저걸 다시 읽어 보니 내용도 별로고 퀄도 너무 저퀄이네요... 성호주 제가 날 밝으면 다시 레스 이어드릴테니까 저 레스는 무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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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여름주 (3707616E+6) 2019. 7. 24. 오전 12:29:25>>104-105 현이 영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는 캐나다에서 컸으니까용 친구들도 거의 그쪽 칭구들이고! 현주 시간도 늦었는데 저랑 선관 짜주셔서 감스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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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현주◆03hByIJzgY (2931705E+5) 2019. 7. 24. 오전 12:42:58여름주가 저랑 선관 짜주신거야말로 감사하죠! 안녕히 주무세요 여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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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Zu8zCKp2XA (8107378E+5) 2019. 7. 24. 오전 11:13:48두 분 선관 고생하셨습니다! 외근이라 답레 쓸 시간 부족....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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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미미주 ◆/z0.LrJqek (4453715E+5) 2019. 7. 24. 오후 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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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도영 ◆.A.70nlg5s (3744537E+5) 2019. 7. 24. 오후 2: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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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원한의 편도◆Zu8zCKp2XA (7839452E+5) 2019. 7. 24. 오후 3:17:20편도 진짜....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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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서란주 (2966032E+5) 2019. 7. 24. 오후 3: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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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서란주 (2966032E+5) 2019. 7. 24. 오후 3:29:51앗 글구..카프틴..천천히 답레주세요..8ㅁ8(토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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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원한의 편도◆Zu8zCKp2XA (0229739E+5) 2019. 7. 24. 오후 3:33:37https://picrew.me/image_maker/83217/complete?cd=svr3oiaT7Q
이 링크는 아이란 맥 피크루 링크입니다... -
116 원한의 편도◆Zu8zCKp2XA (0229739E+5) 2019. 7. 24. 오후 3:34:02서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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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서란주 (2966032E+5) 2019. 7. 24. 오후 3:35:54허거거거걱 썬배님 사랑해요~~~~~~!!!!!!!!!!! 흑흑 금안 채고..
캡틴 안뇽 ;3! 괜찮으세요..? -
118 원한의 편도◆Zu8zCKp2XA (0229739E+5) 2019. 7. 24. 오후 3:37:05아직... 괜찮지는 않습니다...ㅠㅠ 미안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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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원한의 편도◆Zu8zCKp2XA (0229739E+5) 2019. 7. 24. 오후 3:37:21답레 쓰고 있는데 조금 늦을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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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서란주 (2966032E+5) 2019. 7. 24. 오후 3:41:16아구..캡틴 888888!!!!!(꼬옥토닥토닥보듬..) 무리는 절대 하지 마시구 편하실 때 천천히 주세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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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미미주 ◆/z0.LrJqek (6397091E+5) 2019. 7. 24. 오후 3:45:06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머리가 한 바퀴 빙글 돈 것 같은 기분이네요..
>>110은.. 미메시스의 어머님 느낌입니다. -
122 서란주 (2966032E+5) 2019. 7. 24. 오후 4: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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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도영 ◆.A.70nlg5s (3744537E+5) 2019. 7. 24. 오후 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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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순진무구 아이란 - 편안 후배 서란◆Zu8zCKp2XA (9801962E+5) 2019. 7. 24. 오후 7:31:23' 선배일거야. ..... 아마. '
선배라고 할 수 있으면, 선배겠지요. 아이란은 고개를 모로 기울였습니다.
' 아. 그래준다면, 좋지. 아이란이 줬다고 하면 알아서 할 거야. '
당황할 게 분명합니다만. 그것은 아이란이 알 바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묻는 서란을 바라봤습니다.
' 아이란. 아이란 맥. 백호 기숙사였어. 학생 대표였는데.... 왜 화낸 거지. '
자신에 대해 소개하던 아이란은 무언가 생각난 듯 미간을 좁혔습니다. 왜 화낸 건지 이해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 난 잘못한 게 없는데 다들 화냈어. 그래서 쫓아냈어. '
다들 너무하지? 그렇게 묻는 표정은 천진난만 합니다. 정말로 모르는 모양새로군요
//답레 올리고 저는 회식 다녀올게요! -
125 미미주 ◆/z0.LrJqek (1444149E+5) 2019. 7. 24. 오후 8:51:37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오... 으으.. 드디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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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성호주 (1366262E+5) 2019. 7. 24. 오후 9:20:48갱갱신합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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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문 현-성호 ◆03hByIJzgY (2931705E+5) 2019. 7. 24. 오후 10:09:07"와 골이다! 골이야!"
성호가 자신에게 가져주는 믿음이 기분 좋은지 부담스러운지 현도 이제는 잘 모르겠다. 그저 분위기에 취해 같이 하이텐션이 될 뿐! '골'이라는 단어는 퀴디치 덕분에 겨우 알고 있다! 들어갔다는 뜻! (평생동안 한국에서, 그것도 변화에 더딘 마법 사회에서 살아온 현이는 아버지의 영국 혈통이 무색할 정도로 영알못이다) 성호를 따라 '골'을 연신 외친다.
"음... 성호 네 말은, 인원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거지?"
최근에 수업 시간에서 배웠던 마법이 있다. 제미니오라고, 물건을 두 개로 만드는 마법이었는데... 이게 사람한테도 통했었나? 하필이면 그 대목에서 딴 생각을 하는 바람에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래도, 밑져야 본전이니까. 현이는 자신에게 지팡이를 향하고 주문을 외운다.
.dice 2 2. = 2 = 2
(다이스 1)
성공! 현의 눈앞에 현과 꼭 닮은 복제인간이 나타난다. 하지만 제미니오는 영혼은 복제하질 못하기 때문에 어딘가 텅 빈 모양이다.
(다이스 2)
그게 성공할 리가 없지..... 지팡이는 피시식,하는 소리를 내며 연기만 뿜을 뿐이다. 오히려, 마법가지고 이렇게 무턱대고 실험을 하는데 크게 다치질 않은게 행운이다.
현은 무색하게 연기만 뿜는 자신의 지팡이를 바라보고는 인상을 쓰다가, 문득 무슨 생각이 났는지 아! 하고 탄성을 한다.
"축구... 에도 퀴디치처럼 파수꾼이 있지? 그럼 이번에는 내가 파수꾼 역할을 할게 네가 공을 차 넣어보는 게 어떨까!"
이러면서 빗자루 아래로 달려가, 성호의 공을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다.
.dice 0 100. = 82 (현이도 성호도 다이스를 굴려서, 현이 쪽이 다이스 값이 높으면 공을 잡은 거, 성호 쪽이 다이스 값이 높으면 성호가 슛을 넣은걸로 해볼까요?) -
128 현주 ◆03hByIJzgY (2931705E+5) 2019. 7. 24. 오후 10:09:32저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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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Zu8zCKp2XA (2591985E+4) 2019. 7. 24. 오후 11:23:17드디어 집이다!! 집갱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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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새싹 ◆tt8iCvOr6o (998901E+58) 2019. 7. 24. 오후 11:30:57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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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Zu8zCKp2XA (2591985E+4) 2019. 7. 24. 오후 11:36:06어서오세요 버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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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새싹 ◆tt8iCvOr6o (998901E+58) 2019. 7. 24. 오후 11:40:46안녕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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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Zu8zCKp2XA (2591985E+4) 2019. 7. 24. 오후 11:42:19하던 게임이 초기화 되었습니다.. :ㅁ 에에에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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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전 12:14:14가만히 앉아있으면 두통이 덜하네용.... 왜 이러는 걸까요..뭐 잘못 먹었나..더위 먹었나...
답레 얼른 이어올게용:ㅁ..!!!!!!1 -
135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전 12:23:28서란주 어서오세요! 천천히 이어주세요.....
왜냐면 제가 내일도 외근이라... 자야 해요...(흐릿) -
136 서란주 (6136918E+5) 2019. 7. 25. 오전 1:40:31ㅏ머리띵해 아니 아
캡틴 푹줌ㅁ세요888.. 저도 한계가 온거 같아서..ㅐ낼 어침일어나고 드리ㅣ겠습니다..... -
137 ◆Zu8zCKp2XA (288689E+56) 2019. 7. 25. 오후 2:11:39서란주 무리하지 마새오8888
갱신합니다! -
138 소미주 (2885121E+5) 2019. 7. 25. 오후 2:29:40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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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Zu8zCKp2XA (288689E+56) 2019. 7. 25. 오후 2:45:19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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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미미주 ◆/z0.LrJqek (6509951E+5) 2019. 7. 25. 오후 3:31:55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오으... 면접 보러 간 곳에 도둑이 잡혔네요...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왜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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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Zu8zCKp2XA (6459635E+5) 2019. 7. 25. 오후 4:31:22미메세스주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구 애에애엗 도둑...!!: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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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미미주 ◆/z0.LrJqek (3131271E+5) 2019. 7. 25. 오후 5:01:57합의...하는 거 보니까 카드에 돈도 충분하시던데...(5배인가 6배로 19만원정도 배상해야 했다)
몸이 영 흐물거리네요.. -
143 ◆Zu8zCKp2XA (6459635E+5) 2019. 7. 25. 오후 5:04:10저희도 그렇게 배상하면 좋겠네요.. 도둑 잡기 힘들어요...(주르륵)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할게요! 퇴근 하면서 갱신하고 집에서 만나여:3 -
144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5:18:23이렇게 통수를 맞네..비참하네요.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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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Zu8zCKp2XA (6459635E+5) 2019. 7. 25. 오후 5:23:34에엗 버들주 무슨 일이신가여?! 괜찮으세여..?!8ㅁ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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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5:27:33음..현생에서 누가 통수치고 해외로 튀었어요...
....진짜 착잡하네용 ^-^...괜찮긴 한데 걔가 괜찮을지가 의문이라..한때 정말 친했던 친구였는데. 네. -
147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5:33:03이 와중에 와파 안 켰....(동공지진)
아아앗.... 버들주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잘 추스리시길 바랄게요...8ㅁ8(토닥토닥) -
148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5:35:09위로 고마워요 :3333..모 액땜이라구 생각하려구요....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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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6:06:28갱신합니다! 아앗.. 아아앗... 버들주 힘내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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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6:07:10현주 어서오세요!!
저녁 먹으니까 살겠습니다.. 약은 먹기 싫지만요.. <:3 항생제 싫어... ㅇ<-< -
151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6:08:45않이.. 레주 어디 아프신가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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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6:14:26편도염 약이애오:3!!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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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6:25:15아않이 캡틴 아프지 마세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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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6:58:10요즘 공부가 너무 안되네요.. 미치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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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7:06:23안 될 때는 잠깐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3 잠깐 회사 일 하고 오겠습니다!!
>>153 건강해질개오!!! -
156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7:11:46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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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7:21:06일하기 너무 귀찮아요!:D(글러먹음)
천천히 하기로 해야겠워여:3! 아무튼 틀 만들고 갱신합니다! -
158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7:33:13ㅋㅋㅋㅋ 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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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8:11:05Iyaa 갱신ㄴ합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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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8:11:14실수로 회사일을 레스로 올려서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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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8:12:20버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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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현주◆03hByIJzgY (5051021E+6) 2019. 7. 25. 오후 8:25:00어소세요 버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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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8:32:33안녕하새오 >:3!!!!!! 에어컨을 틀었는데 고먐미가 호다다 달려가서 에어컨 앞에 자리잡았네용...안돼 애기야 감기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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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8:42:52앗 귀여울 것 같아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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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8:49:08꺄아 버들주 고양이 키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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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8:50:05어쩌죠. 진짜 일하기 싫어오...(널부렁)(계속 느릿느릿 일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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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성호 - 현 (9493215E+5) 2019. 7. 25. 오후 8:51:31“낙담하지 말아요! 마법이 실패랄 수도 있죠! 저도..!”
태현은 현에게 걸어가 그의 귀에 대고 소근소근 말한다.
“저도 마법을 잘 쓰는 건 아니거든요”
특히 1학년 때가 심했었다. 그 때는 집중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참 힘들었다. 무슨 주문이 발음하기도 어렵고 외우기도 힘들단 말인가. 간단하면 얼마나 좋아? 빗자루야 떠올라라! 라던가, 공격을 방어해라! 라던가. 주문을 누가 만든 건진 몰라도 참 센스 없는 사람이었다.
“아, 축구에서는 그 사람을 골키퍼라고 말해요.”
현의 대결 제안에 응하려는 듯 성호는 손목과 발목을 가볍게 돌려 스트레칭한다.
”좋아요. 아. 그리고 축구에선 이런걸 승부차기라고 하죠!”
라고 말하며, 성호는 현이 서 있지 않은 빈 공간을 향해 공을 뻥 찬다.
.dice 0 100. = 11
*82미만
하지만 공은 현의 손에 붙잡히고 말았다. 성호는 잠시 아쉬워하다가도, 이내 현의 대단함을 깨닫고 눈을 빛낸다. 현의 축구 천재설이 더욱 단단해진다. *
*82초과
“골인이다!!” 노리고 있던 빈 곳에 그대로 축구공이 날아갔다. 성호는 신나서 폴짝폴짝 제자리 점프를 한다. *
“이제 형 차례에요”
라고 말하며, 성호는 바톤 터치하듯 현에게 다가가 제가 골키퍼를 자처하고 나선다.
.dice 0 100. = 44
(이번엔 이 숫자를 넘기면 현이 골인을 한 걸로 하죠!!) -
169 성호주 (9493215E+5) 2019. 7. 25. 오후 8:52:3782의 벽은 높았다...아 현주 저 지금 또 잠깐 어디 나갔다와야해서 답레 늦을수도 잇어요ㅠ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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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8:55:16걱정하지 말고 잘 다녀오세요 성호주! 레스 이어놓고 있을게요!
-
171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8:58:38성호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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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편안한 후배..서라니.. - 가 순진한 선배 정보 털려고 해요:ㅁ~~~!!!!!(????) 아이란! (916936E+60) 2019. 7. 25. 오후 9:08:44아마란 말이 붙어도 한때 하얀 교복을 자랑스럽게 입었더라면 선배가 맞겠지. 서란은 부드럽게 웃으며 소매를 유한 몸짓으로 갈무리했다. 학원에서 자연스럽게 다니엘 교수님과 마주치면 가장 좋겠지만 먼저 찾아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게다. 아이란이 주었다 하면 알아서 할 것이라는 말에 뒤따르는 풀네임 소개에 그는 흔치 않은 서양식 이름을 듣게 되었다 생각하며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아이란 맥. 서양식 이름은 뒤가 성이었지, 보통은.
서란이 뽑은 포크의 옆면으로 케이크를 짓누르다 말고 붉은 눈동자를 느릿하게 치켜떴다. 색깔만 감안하면 그리 날카로운 눈빛은 아니었지. 그가 소리없이 케이크를 씹어 넘기며 포크를 접시 위에 내려놓으며 양손을 모았다. "너무한 처사로군요."라 동조하는 목소리와 순한 표정과 다르게 그 속은 서늘히 가라앉았다.
무슨 일이 있어서.
"선배님께서 무언가를 잘못하실 것처럼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대관절 무엇에 노하여 선배님을 추방하였던 겝니까?"
눈앞의 선배를 당장 의심하는 것이 아니었다. 학원의 역사를 의심하는 것도 아니었다. 의심하지 말지어다. 의문하되 信의 뜻을 따르라. 흐름에 순응하되 진실을 보라. 기실에 응하되 옳고 그름을 섣불리 판단하지 아니하여라.
인간의 惡은 쉬이 오만으로부터 비롯되나니. 심사숙고함을 잊지 말아라. -
173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9:09:28이얍 갱신합니다~~~~~~! 머리가 이제야 좀 진정되는 거 같기도 하구..아닌 듯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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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문 현-성호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9:32:50"역시 그렇지? 수업 끝나고 처음 써보는 마법이니까. 게다가, 원래 사람에게 써도 되는지 확실하지도 않고 말이야!"
마법은 실패했지만 현은 개의치 않은 모양이다.
골키퍼, 승부차기. 다음에 축구를 할 때 잊어먹지 않도록 성호의 설명을 조용히 대뇌어보았다.
성호가 멋지게 찬 공이 골에 들어가기 전에 막아낸다. 이렇게 계속 요행이 반복되니, 현이도 이젠 정말 자신이 축구에 소질이 있나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니면, 의외로 퀴디치와 축구에 비슷한 점이 많아서 퀴디치를 잘하는 사람은 축구도 잘 한다든지.
"그래, 간다!"
성호가 골키퍼역을 맡은 빗자루 골대를 똑바로 바라보며, 현은 슛을 날린다. .dice 0 100. = 10
(44 이하)
하지만 현의 요행도 이제 다 한 것인지, 성호가 축구를 더 오래 했으니 당연한 결과인건지. 성호는 현의 슛을 멋지게 받아낸다.
"오! 성호, 멋진걸!"
(44 초과)
현이 차낸 축구공은 성호의 손을 스치고는 그대로 빗자루 밑으로 들어간다. 골인이다.
"나... 정말로 축구에 재능이 있는 건가?"
퀴디치는 접고 머글 세상으로 나가 축구선수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현이는 잠시 망상의 나래를 펼쳐 본다.
현은 축구에 집중하느라 눈치채칠 못했지만, 어느새 류화가 운동장 가 나타나 축구를 하는 둘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언제부터 지켜보고 있었던 걸까.
"Boys, boys. 즐거워 보이는데 끼어들지 미안하지만, 현의 짐을 싸는 걸 끝내서 나와봤단다. 이젠 현이 여명으로 입주하는 일만 남았다."
"그래서, 머글들의 놀이는 즐거웠니?"
//다음 레스나 다다음 레스로 슬슬 막레해도 괜찮을까요? -
175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9:33:21서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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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9:36:18갸아아아악!! 회사일 끝!!!!! 드디어 답레를 쓸 수 있습니다!!! 내일 휴무라고 진짜 늑장 엄청 부렸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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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9:36:28현주 안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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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9:37:10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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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9:37:23갸아ㅏ아아악 캡틴 어소사 일 수고많으셨슴당!!!!!!! :ㅁ 천천히 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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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성호-현 (9493215E+5) 2019. 7. 25. 오후 10:02:08현이 찬 공을 손으로 붙잡는 데 성공한다. 성호의 얼굴이 확연하게 밝아진다. 아직도 현이 축구의 천재라고 생각하는 성호는 그 천재의 공을 붙잡은 난 어쩌면 골키퍼에 재능이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결국 0:0이네요.”
서로가 서로의 공을 막았으니까. 성호는 이번엔 자기가 공을 찰 차례라고 말하려 했지만, 류화에게 타이밍을 빼앗기고 말았다.
“아, 응, 네. 아쉽네요..”
그렇구나. 이제 현이 형은 여명으로 가야 하는구나. 사정을 알게 된 이상 성호는 차마 말리진 못하고 양 손을 깍지낀 채 손가락만 꼼지락거린다. 바닥에 있던 공을 들어올려 흙먼지를 깨끗하게 탈탈 털어 현에게 건넨다.
“현이 형. 약속대로 놀러 갈게요”
성호는 현에게 다가가, 그의 손을 붙잡으려 한다. 학원의 위험이 사라지면 현이 다시 돌아오겠지만, 누가 보면 평생 헤어지는 것으로 착각할 만큼 현을 향한 시선은 애처롭고 애틋하기 그지없었다.
“아! 류화씨도 너무 섭섭해하지 마요! 전 류화씨도 좋아하니까!”
그녀에게도 다가가서, 양 손을 꼭 붙잡아주려고 한다. 그리곤 몇발짝 멀어져, 빨리 가라는 듯이 생글거리며 웃어보인다.
”3일 뒤에 봐요!! 조심하시고요!”
어서 가 보라는 듯이, 팔을 번쩍 들어 허공에 세게 흔들었다.
//죠습니다! 이걸 막레로 하셔도 될 것 같고 아님 한턴 더 이어주셔도 됩니다!! -
181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02:25갸아아악 한글 응답 없음!!!!!!!!!!!(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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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성호주 (9493215E+5) 2019. 7. 25. 오후 10:02:31캡틴 어서와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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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10:03:06핫챠 냥냥이 키웁니다~~! 그리고 냥냥이가 시원하다구 골골송 불러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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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10:03:17으아악 안돼 캡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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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성호주 (9493215E+5) 2019. 7. 25. 오후 10:04:26헉 캡틴?!! 아니 설마....???아닐 거에요!!!!
버들주 고양이 키우세요..? 고양이...고양이 귀여워ㅠㅠㅜㅜㅜㅜㅜ(눈물줄줄) -
186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10:04:52넹 키우고 있어용 :33333 노년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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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성호주 (9493215E+5) 2019. 7. 25. 오후 10:06:53>>186 그래도 고양이는 귀엽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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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10:07:48맞아요 고양이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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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08:10복구 했는데 말입니다....
절반 이상이 확 날아가서 다시 써야 해오....(피눈물) -
190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10:08:49아아아악 카프틴 한글 살아라 얍~~~~~~~~ㅠㅁㅠ!!!(삐명
새싹주 집사 인생,,,파이팅,,,,, <- ????? 농담이구 냥님 귀여움 엄청나겠어용...(부러움 -
191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10:09:18>>189 꺄아아아아아아아악ㅠㅠ
천천히 와주세요ㅠㅠㅠㅠ(토닥토닥 -
192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10: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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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여름주 (1783953E+5) 2019. 7. 25. 오후 10:10:18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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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10:12:20현아..현아아악~~~~~~~~~~!!!!!(함성
헉 이쁘네용 픽크류..근데 왜 동양풍 없죠.(엄근진 -
195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10:12:29여름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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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10:14:10안돼~~~~~!!!! 캡틴 천천히 하시구...88.....여름주 어소시구..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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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10:14:19갸아악 픽크류 하느라 성호주 답레를 못봤네요.. 답레 써올게요!
여름주 어서오세요! -
198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10:14:53>>194 대신에 역안이 되더라고요..(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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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10:17:01>>198 :ㅁ..!!
어두운 피부 안 되니까() 12살 이후 어린 서란이 만들어야겠어용 홍홍 -
200 와아아 레이드에서 풀게 아이란 - 풀려버렸다!!! 서란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22:19‘ 나는 잘못 없어. 해보라고 해서 했을 뿐인데, 어째선지 유키마츠 교ㅡ 아, 지금은 교감이었던가. ’
아이란이 말을 하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문득 서란을 바라봤습니다. 그 표정은 정말로 당당했습니다.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그 당당함.주인은그것을높게평했죠
‘ 유키마츠 교감도 그렇고 사감 선생들도 죄다 내 잘못이라고 했어. 나는 직접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데, 마치 내가 모르는 걸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말이야. 있잖아, 서란아. ’
아이란이 평이한 톤으로 서란을 불렀습니다. 자신의 의문을 그가 풀어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오, 이런. 경멸에 찬 눈초리로 보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그나마, 무언가 생각하는 건지, 그녀는 지팡이를 집어서 주문을 외웠습니다. ‘머블리비아토’. 다른 누군가가 들어서는 안 되는 이야기라도 되는 모양입니다.
‘ 죽여 달라고 해서 죽인 게 그렇게 잘못이야? ’
아무렴요, 그녀는 무엇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이렇게 당당하게 서란에게 묻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란은 정말로 모른다는 양,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가게 주인은 그 이야기를 듣지 못한 것처럼, 감초 케이크를 갖다줬습니다.
‘ 나는 잘못한 게 없어. 그런데도 이런 대접을 받아야 했어. 다들 너무하지? ’ -
201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22:39오오 재미있는 피크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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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22:47그리고 여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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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도영 ◆.A.70nlg5s (0534273E+5) 2019. 7. 25. 오후 10:30:44갱신!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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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33:25도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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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성호주 (9493215E+5) 2019. 7. 25. 오후 10:34:40도영주 어서와요!!! 우와아앙 현이 피크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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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36:25그리고 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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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성호주 (9493215E+5) 2019. 7. 25. 오후 10:37:39아이란...(동공팝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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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41:54뀨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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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문 현-성호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10:42:14"0:0면, 다음번에 승부를 가릴 수 있는 거니까. 다시 만날 구실도 되고 좋지 않아?"
퀴디치만 재미있는 줄 알았는데, 축구란 것도 정말이지 재밌구나. 이렇게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어 내다니, 역시 머글들은 천재인 게 아닐까! 생각하며 성호에게 씨익 웃어보인다.
망설이는 성호의 마음을 알았는지, 류화가 성호와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한다.
"성호 군, 현이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줘서 고맙단다."
현이 역시 아쉬운 건 마찬가지. 류화에게 이끌려 여명으로 가면서도 뒤 돌아보며 성호에게 외친다.
"3일 뒤에 꼭 와야 해! 또 봐!"
류화는 그런 현이 사랑스러운지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산더미 같이 쌓인 짐들을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주문 하나로 들어올리고는 여명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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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막레입니다!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성호주! 청량미 넘치는 성호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
210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10:43:15도영주 어서오세요!!
>>199 그게 귀파츠 색상 선택하면 피부색도 어둡게 선택 가능하더라고요! -
211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10: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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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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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50:38오오 서란이 피크루!!
요즘 피크루가 풍년이군요! -
214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10:53:58네? 누에님이라구요??
누에님 충성 저 지금부터 추종자 하겠습니다 누에님 사랑해요 우윳빗깣 누에님 -
215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10:54:37>>211 꺄아 서란이 귀여워요!!!
>>212 뉘시라... 누...에...? 설마 이게 바로 누에의 본모습인가요!!!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초대형 떡밥이!!!!! -
216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1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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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10:56:21>>216 하 버들이 어쩜 이렇게 보들보들하고 귀여울 수가 있죠...? 공룡(?) 파자마도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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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58:10누에 젊었던 시절입니다:3!
와아아 버들이다!!!
진짜 피크루 파티네요!!!! -
219 ☆문 현 개인이벤트☆ Prologue 2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11:01:14Prologue 1: situplay>1562162310>57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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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계략이 움트고 있을 것만 같은 비 오는 밤, 여명. 일찍 문을 닫은 것인지 셔터가 내려진 주막 안에 두 사람이 서있습니다. 한 사람은 여명을 오고가는 사람이라면 눈에 익어 익숙할 주막의 주모(남자여도 주모라고 할 수 있을까요?) 김형태 씨이고, 다른 한 사람은... 이런,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덮는 망토를 쓰고 있어서 도통 알아볼 수가 없군요.
그런데 형태 씨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자세가 축 처지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것이, 술에 취한 것 같기도 하고, 잠이 덜 깬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눈이 안개라도 낀 듯이 탁한 것이-
세상에나. 임페리우스, 용서 받지 못할 저주입니다.
"문 현이 묵고 있는 방의 열쇠, 내놓으시죠."
망토를 쓴 인영이 쉰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형태 씨는 행복한 꿈이라도 꾸는 듯한 몽롱한 미소를 지으며 열쇠를 하나 골라 그에게 건네줍니다.
인영은 팔을 뻗어 열쇠를 거머쥡니다. 거미처럼 앙상하고 핏줄이 다 드러날 정도로 희고 창백한 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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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벤트는 7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
220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11:05:48으아악 현이야 안돼 으아악.....
7시..(메..모..) -
221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1:10:57현아.. 현아...(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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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11:15:09괜찮아요 현이에겐 든든한 이모도 있고 무엇보다 동화학원 여러분이 현이를 지켜주실 테니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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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1:24:05현 이벤트 때는 저는 관전할 예정이랍니다<:3
개요를 알고 있으니 참가하면 굉장히 형평성에 어긋날 것 같아오<:3 -
224 안녕하십니까.. 서란 - 제가 이 스레 떡밥털이범입니다...!!(아님) 아이란 (916936E+60) 2019. 7. 25. 오후 11:25:04서란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는 시선으로 곧게 아이란을 마주보았다. 그녀는 짐짓 강조를 하듯 잘못이 없다는 뜻을 반복했다. 재판정 한가운데 섰으나 실제로는 무고한 이가 지을 법한 표정을 하고 있었고, 죄가 없는 만큼 떳떳하였지. 그녀의 금빛 눈동자가 품은 성정은 그가 보기에 천진난만하다에 가까웠다. 죄인으로 몰린 무고한 사람. 유키마츠 교감도, 사감 선생도 모두 아이란의 과오로 판단하였음에도 그 사실에 끌려가는 일 없이 끝까지 자신의 뜻을 지키는 사람. 흔들림이 없는 것이다. 있잖아, 서란아.
"예, 선배님."
부름에 응답하는 그의 눈빛은 숙고의 흔적을 능란하게도 감추고 있었다. 信을 표방하고 따르나 지나치지 않으며 융통성이 있는 게지. 그녀가 지팡이를 쥐어 방음 주문을 외우는 순간까지도 그는 평온한 미소를 한결같이 유지하였다. 믿어도 되는 사람, 포용하고 용납하는 자세로 나오는 마음놓고 털어놓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의 됨됨이를 항시 유지하는 그였다. 당당한데도 불구하고 머플리아토를 사용한 것은 분명 교감과 사감 선생들이 그랬듯이 보통 사람의 사고 방식으로는 용납하기 힘든 무언가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야.
그녀는 죽여달라고 하여 죽인 것이 그리 잘못이느냐 묻고 있으매.
"저 또한 그렇다 생각하옵니다. 어찌 선배님께서 과오를 범하시겠나이까? 옳은 일을 하셨음에도 처사가 그러하였다니 참으로 괴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방음 마법이 걸려있다. 서란은 예의 온화한 미소를 태연히 입가에 걸어놓으며 눈을 휘어 웃었다.
"당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요? 상세히 설여해주시오면 소인, 선배님의 원통함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나이다." -
225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11:25:24에엣 가온이가 참여해주는 걸 기대했는데..!
는 하긴 이미 개요를 알고 계시니 참여하시긴 좀 그럴 수도 있겠네요... -
226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11:25:45(((첫일상중)))(중요)
ㅇ으ㅏ악..현아..현아아아악8ㅁ8!!!!!!!!!!!!!!(삐명 -
227 새싹 ◆tt8iCvOr6o (0790479E+5) 2019. 7. 25. 오후 11:27:23어아으어아허아아아
새로 나온 청양고추 꽃게랑을 먹어보았ㅈ지만...
넘..맵..다..(쓰러짐) -
228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11:29:17아안이 청양고추자나오...(동공지진
쿨피스 드세요 쿨피스..없으면 우유라도........ -
229 ◆Zu8zCKp2XA (2082131E+4) 2019. 7. 25. 오후 11:44:19청양고추..(동공지진)
쿨피스나 우유라도...;ㅁ;!!!
일났..습니다ㅠㅠㅠ 기침이 안 멎네요ㅠㅠㅠ 목에서 피 맛이.... 내일 답레 드리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
230 서란주 (916936E+60) 2019. 7. 25. 오후 11:48:19세상에 캡틴 괜찮습니다 푹 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이 피맛이라뇨..얼른 주무시구 답레 천천히 주세요..!!!!(이불 덮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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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현주 ◆03hByIJzgY (3162664E+5) 2019. 7. 25. 오후 11:57:07아않이 캡틴 아프지 마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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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성호주 (6637801E+5) 2019. 7. 26. 오전 12:22:01앗 늦었지만 현주 수고하셨어요~! 우리 현이 위험해지진 않겠지(부둥부둥)
그리고 캡틴ㅠㅜㅜㅠ부디 자고일어나면 좋아져 있으시길 바래요!! -
233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전 12: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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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현주 ◆03hByIJzgY (6893243E+5) 2019. 7. 26. 오전 12:30:20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오오 미미는 저런 차림으로 임무를 나가는군요!
미미는 항상 예쁘네요! -
235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전 12:53:04다들 안녕하세요-
음. 군복스러운 위장복도 많아 있지만 기본적으론 저런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당- -
236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전 9:28:51갱신합니다! 모두들 푹 주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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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전 10:29:31갱신합니다.. 와아아 피크루!!(야광봉)
열이 펄펄 끓네요.. 답레 얼른 쓰고 좀 누워있어야지.... -
238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전 11:04:33아않이 캡틴 많이 아프신가요? 병원은 가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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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전 11:11:34네에... 갔다 왔답니다.... 아무래도 감기가 더 심해진 모양입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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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전 11:15:28아이고 캡틴... 약 드시고 푹 쉬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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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전 11:16:10그으리고 다른 분들이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 일찍 일상을 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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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갸아아악 털린다 아이란 - 떡밥 탈곡기 서란◆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전 11:26:33‘ 말해도 되는 거야? ’
멀리서 누군가가 멈추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듯 아이란이 고개를 모로 기울였습니다. 그렇죠, 자신을 막을 사이비 상식인은 지금 이 카페에 없습니다.
‘ 주인님을 모욕했고, 죽여보라고 해서 죽였어. ’
참으로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 아이란의 표정은 당당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렇죠, 그녀 자신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 주인님은 나한테 잘했다고 했어. 그러니까, 나는 잘못한 게 아니야. ’
칭찬을 들었으니,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렴요. 아이란은 씩 웃었습니다. 당당했으니까요. 감초 케이크를 향해 포크를 푹 찍은 그녀는 케이크를 세로로 갈랐습니다.
‘ 나는 직접 말해주지 않으면 모르는데, 다들 내가 당연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잖아. ’ -
243 갸아아악 털린다 아이란 - 떡밥 탈곡기 서란◆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전 11:41:46저는... 컨디션이.. 무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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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전 11:43:05네넵 푹 쉬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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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12:05:03크아아악 으아악 갱신....모라구요..일상...?
짧게나마.. 뻐드리 있습니다.. -
246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2:06:13아앗 그럼 단문으로 돌리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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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12:12:49죠씁니다 지옥의 단문과 대환장할 쿠키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이래놓고 나오는 결과 중단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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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2:14:36그럼 잠깐만요...
.dice 1 2. = 1 -
249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2:15:33오호오호... 버들주 선레는 제가 써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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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12:15:45넹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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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12:16:19버들주 어서오세요!! 오오 일상이 돌아간다(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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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12:17:37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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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12:25:58비가 시원하네요:3!! 저는 그렇다면 관전하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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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버들이!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2:32:59때는 수업이 끝난 후 초저녁. 저녁노을이 피기 시작한 시간. 여명 입구를 서성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170cm가 훌쩍 넘는 장신에 비해 빼빼 말라, 마치 위아래로만 늘여 놓은 것만 같은 체구. 햇빛을 보지 못해 파리한 피부. 아무 곳으로나 뻗치는 미역머리. 검은색 원피스에 검은 구두, 옆에 걸쳐둔 여행가방과 손에 쥔 수첩까지 올블랙인 을씨년스런 분위기의 이 여성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다가 근처에 있던 버들을 보고 가까이 오라고 손짓합니다.
"아후후... 거기 학생, 말 좀 물어도 될까요오?" -
255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12:33:44저한테 왜그러셨어요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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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버들이!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2:37:49ㅋㅋㅋㅋㅋ 무슨 말이신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시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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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뻐드리!!!! - 헐 누구세용 (0527938E+6) 2019. 7. 26. 오후 12:47:21그러니까, 이 경우는. 1학년인 아이가 여명의 입구 근처로 온 경우를 뭐라고 하더라...그래, 교칙 위반, 혹은 탈주였다. 정확히는 또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놀다 여명까지 뛰어온 기적의 길치라고 볼 수 있겠지만. 뭐, 아무렴 어떠한가. 아이는 그래도 학원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알고 있으니 말이다. 어떻게? 그야..
자신의 뛰어난 감으로! 바기라도 없고 먼지 경도 없지만 돌아가는 길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
그런데, 누군가 아이를 부르지 않던가. 자신보다 키가 크고, 빼빼 마른.. 여행가방에, 수첩까지 검은색인 여자? 아이가 고개를 기우뚱 모로 기울이다 여성의 손짓에 순순히 종종걸음으로 다가왔더라지. 맙소사, 아이야. 낯선 사람이 말 좀 물어도 될까? 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한다 했지?
"무슨 일이신가요?"
그게 아니지, 아이고. -
258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2:50:00ㅋㅋㅋㅋㅋ 하 버들이 너무나 소중하잖요ㅋㅋㅋ 완전 귀엽다ㅋㅋㅋ
-
259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12:50:35(팝그작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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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2:51:21그럼 시점은..
.dice 1 2. = 2
1. 프롤로그 전!
2. 프롤로그 후! -
261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12:51: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요..? 그럴ㄹ리가 없는데...
>>259 (콜라 챙겨주기) -
262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2:52:45에이 전이 더 재미있을텐데...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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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12:53:38엥 다갓은 원래 거스르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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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01:01ㅋㅋㅋㅋ그럼 전으로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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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1:04:19와~~~ (서서히 깔리는 라젠카 세이브 어스 브금..)
(스스로 불러온..재앙에 짓눌려~~) -
266 ???-버들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08:22여자는 버들이와 눈을 맞추기 위해 자세를 낮춥니다. 다크서클이 짙게 드리운, 하지만 기묘한 생기가 형형해 결코 피곤해 보이지는 않는 눈입니다.
"후후후.. 다름이 아니라, 길을 잃어서 말이지요..."
"언니는 지금, 친구가 묵고 있는 여관을 찾고 있거든요.."
스스로를 언니라고 칭할 나이를 아닌 것 같은데요. 게다가 상대방은 남자란 말입니다. 뭐, 이건 버들이의 긴 머리를 봐서 착각한 것일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나는 동화학원 출신이 아니라서, 여명은 처음. 길을 잃어버렸네요..." -
267 현주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09:59여러분은 두 길치가 길을 찾는다는 내용의 훈훈한 일상을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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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1:17:30길치가 많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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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뻐드리!!!! - 헐 길치세용 저돈데 (0527938E+6) 2019. 7. 26. 오후 1:30:14자세를 낮추자 보인 것은 다크서클이 짙게 드리운 눈이었으나, 그 눈동자에는 기묘한 생기가 형형히 빛나고 있더라지. 아이는 어째 피곤해보이진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길을요..?"
언니라. 아이는 그 호칭이 익숙했더라지, 아암. 제 작은 아버지도 누이를 언니라고 부르는 것이 익숙하였으며 자신 또한 그에게 어느정도 물든 것이 있으니. 무엇보다 아이는, 자신이 예쁘당 하다는 걸 알고 있으니 오히려 뿌듯할지도 모르겠다.
"여관이라면...으으으음..."
아이도 여명은 익숙치 않지만. 거기다, 길을 잃은 수상한 마법사라니! 아무리 봐도..
"같이 찾아봐드릴게요!!"
...그래..내가 졌다. -
270 ???-버들 ◆03hByIJzgY (9100762E+5) 2019. 7. 26. 오후 1:42:41"정말이신지요오.. 감사합니다."
여성은 아이의 대답에 존댓말로 감사를 표하며 미소짓습니다. 미소짓습니다만.. 그 표정이 익숙하지 않은지 상당히 비틀린 표정이 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미처, 자신이 어느 여관에 묵고 있는지 말하는 것을 잊어버린 모양이에요. 저기, 여명엔 여관이 하나가 아니지요?"
여성은 버들에게 손을 내밀어, 손을 잡고는 여명 안쪽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학생은 여명에 자주 오시는 편인가요?"
자신이 동화학원 출신이 아니라는 것은 정말인가 봅니다. 저학생들은 여명 출입이 제한된다는 것도 모르는 모양이니까요. -
271 뻐드리!!!! - 헐 길치세용 저돈데 (0527938E+6) 2019. 7. 26. 오후 1:48:26헐 와 납치다 경찰아저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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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1:52:25???:(은발찌 철컹철컹)(경찰서 연행)
류화: 와~, 이겼다! 개인이벤트 끝! -
273 뻐드리!!!! - 헐 납치다 대박 (0527938E+6) 2019. 7. 26. 오후 1:55:56감사합니다. 라며 지어보인 표정은 비틀려보였지만. 아이는 커다란 눈망울을 깜빡이다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런, 그런데 말이다. 여관이 어딘지는 모른다고 하니..아쉽기 그지 없는 것이지.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많을 거예요..!"
아무래도 형과 누나에게 들은 정보도 있고. 아이는 여성이 자신의 손을 잡고 여명 안쪽으로 들어가려 하자 잠시 고개를 기우뚱 기울이더니, 그 작은 손을 맞잡아주곤 종종 따라갔지. 민우가 낯선 사람이 손을 잡거나 따라와달라 할 때는 무조건 안 돼요! 라고 해야해! 라고 말한 것은 잊어버린 모양이었다.
"으으으음...아주 가끔 와요.."
교수님이 허락해주시거나 지금처럼 길을 잃었을 때니까. 가끔은 맞지. 아이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다들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안 된대요!" 라면서. -
274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1:56: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개인이벤트가 이렇게 끝나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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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2:02:45속보)굉장히 빨리 끝난 개인 이벤트..(???????
졸린데 자기 싫은 기분이에오:3 -
276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2:04:09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어제 소나기 쫄닥 맞아서 마리가아..(흐늘흐늘) 으으음... 제가 미미를 안 굴린 대신 아버님을 좀 굴렸군요..
유혈이 쪼금 있음..이라 링크로 대체합니다?
Picrewの「十九式メーカーBeta」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vQd1JPMLv #Picrew #十九式メーカーBeta -
277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2:19:34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앗..캡틴 그럴땐 바닥에서 열정적으로 뒹굴거려보거나 간식을 먹는다던가..! (?)
으이악!!!! 으악!!악!!! 미미주 어소시고 으아악!!! (우럭) -
278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2:21:39캡틴ㅋㅋㅋ 그럴 땐 버들주 말씀대로 뒹굴가리기를 추천드립니다!
미미주 어서오시구... 않이.. 않이.... 미미 아버님..... -
279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2:22:37다들 안녕하세요-
중립적+레지스탕스에 가까운 가문 애가 추종자 가문에 납치+원래 정략으로 당주랑 결혼할 애가 얘가 너무 예뻐. 라며 납치해오고 감금해놨는데 팔다리 나가거나 맛이 가지 않고 돌아온 게 기적..?(아무말) -
280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2:25:25배고픈 서란주 갱신함다....점심 뭐 ㅓ먹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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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2:27:03으허엉 복지주세요 미미주..(엎드림)
앗 서란주 어소시구 점심!!!!! 점심....저어는 오늘 불 쓰기 싫어서 컵라면 먹었습니다..(흐릿) -
282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2:29:17어서오세요 서란주-
현재는 햅삐하니까 괜찮습니당! 몸이 약해져서 좀 골골대지만. 음.. 뭐 요절하지는 않았고...
미메시스가 겨슷님 데리고 가면 뒷목잡겠지만 뭐 괜찮겠져!
점심... 간식 조금 깨작이었..(자랑이다 인마 -
283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2:30:56다들 안녕~~~~:3
허거거거걱 새싹주 컵라면 탁월한 선택이시구..(?) 저는..저어는...음
저어도 컵라면 사러 가야겠네용^ㅁ^ 배부를만한 음식이 읍어.. -
284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2:32:04아안이 미미주 밥 제대로 챙겨드세요 그와아아악(상차려드리기(???
편의점 다녀올게용!! 카프틴 저 답레 다녀오고 드리겠슴당..(굽신 -
285 ???-버들◆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2:33:34여명 안에 여관이 많다는 말에 여성의 얼굴에 잠시 난처한 빛이 스쳐갑니다.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요. 제가 찾고 있는 친구 이름은 류화예요. 정말로, 저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랄까요."
이 말을 한 여성은 마치 자신만 알아들을 수 있는 농담을 한 듯 후후, 하고 웃습니다.
"조카와 함께 여명에 묵고 있다던데, 그 조카가 동화학원 학생이거든요. 이름이... 현이라나요?"
"혹시 학교에 현이라는 학생이 어디에 묵게 되었는지, 소문 같은 걸 들은 적은 없나요?"
다들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버들의 여명 방문을 말린다는 소리엔, 여성은 어딘지 공감하는 모양입니다.
"저런... 다들 너무하군요."
"나는 말이죠, 모든 위험은 자기 부담이라고 봐요."
"그러니까 위험하든 말든,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거기에 남이 관여할 권리는 없는 거야."
떫은 기억이라도 생각났는지, 여성의 목소리가 단호해집니다.
"...어렸을 때, 정말 배우고 싶은 마법들을, 어른들께서는 위험하다고 못 배우게 하셨죠. 뭐, 결국엔 독학으로 깨우쳤지만요." -
286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2:35:08서란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279 헙... 덜덜덜.... -
287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2:37:40다녀오세요 서란주-
-
288 도영 ◆.A.70nlg5s (6506895E+5) 2019. 7. 26. 오후 2:42:03헉 버들이 납치...!!!!! 경찰 아저씨! 여기에요!(?)
갱신 -
289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2:43:24도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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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2:49:51조금 정신을 차리며 갱신합니다:3!
약기운에 엄청 멍하니 있었는데 그러면 안되겠기도 하고... <:3 잠 깰 겸,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프로를 유튜브로 틀어야겠어요:D -
291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2:50:03천천히 써주세요 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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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뻐드리!!!! - 헐..언니 멋져요(?) (0527938E+6) 2019. 7. 26. 오후 3:17:36찾고 있는 친구는 류화. 아이는 잘 모르기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도 조카의 이름에 눈을 휘둥그레 떴다. 현이라면, 역시 자신이 혈육만큼이나 친하게 지내는 형님이 아닌가!
"현이 형아요? 으으음, 그러고보니 기숙사엔 없는 것 같구.."
그야, 쿠키잼을 보냈는데도 답장이 없으니까! 아이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소문..." 소문이라. 잘 모르겠는데. 아이는 "잘 모르겠네요..그런 소문은 잘 퍼지지 않는지라.."라며 눈꼬리를 축 휘어내렸다.
"도움이 못 되어서 죄송해요...그래도 같이 찾아볼게요!"
흐음, 언제부터 이리 말을 잘 들었을꼬. 그것보다, 여성은 공감하는 모양새다. 위험은 자기 부담이라..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며, 남이 관여할 권리는 없는 것. 아이는 그 말에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새로운 관점이다!
"우와, 멋져요..!"
맞아,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지. 오, 아이도 그래볼까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중립을 지켜야 하거늘! -
293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3:25:31이거... ???이 버들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는것 같아 걱정되네요(땀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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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3:28:45아오... 집에 자꾸 전기가 끊겼다 들어왔다 하네요.. 왜 그런거지..(흐릿)
다른 분들 다들 잘 다녀오세요-
클립보드도 갑자기 작동 잘 안 해서 골친데..(흐므럭) -
295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3:34:22헉 현주 저 잠시 나갔다 올 일이 있ㅇ어서 오후 즈음에 답레 드릴 것 같아용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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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소미주 (4621492E+5) 2019. 7. 26. 오후 4:18:25아 쥐났어...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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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4:42:08네넵 다녀오세요 버들주! 그리고 어서오세요 소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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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탈탈탈탈타ㅏ탈라랉ㅌ타랄탈 서란 - 아 떡밥 소리입니다 안심하세요 아이란 (5006558E+6) 2019. 7. 26. 오후 5:07:28서란이 포크의 옆면으로 케이크를 자르면서 말씀하셔도 좋다는 말을 대신하듯 고개를 살짝 끄덕였지. 눈을 휘어 자연스럽게 웃는 것이 확신을 주는 것 같이도 보였다. 그는 케이크 조각을 입안에 넣으며 소매로 입을 가렸다. 주인님이라.
그가 가린 입으로 냉소했다.
"아무렴요. 선배님은 그 무엇도 잘못하시지 아니하였습니다."
어디 흘러들어가볼까.
주인님을 모독하였으며 죽여보라 하였다. 그것은 도발이 아니었을까 추측한다. 그리하여 상대편을 살해한 아이란은 그녀의 말대로 정말 쫓겨나는 처사에만 그친 건가? 소매를 모은 서란이 고개를 옆으로 슬쩍 기울였으나 온화함에는 다름이 없었다.
"저의 생각에 확신을 가지고 싶사옵니다. 주인님이라 하심은, 그분을 말씀하신 겝니까?"
요즘 시대에 누구든 다 알아듣는 칭호가 아니겠는가.
"만일 그리하다면 더욱 마음이 아려옵니다. 진리를 깨우치지 못한 선생님들께선 무고한 선배님을 재판정으로 몰아넣었을 것이 아닙니까? 알고 싶습니다. 재판정 또한 몽매한 이들 투성이였습니까?"
혹 재판을 받으셨더라면 말입니다. 서란이 도심을 표시하듯 눈을 가늘게 가라앉는 듯 떴다.
//^ㅁ^!!!!!!!!!! 갱신합니다!!!! -
299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5:10:22서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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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5:11:18현주 안뇽!!!!!!
저어는..이게 첫 일상이란 게..믿기지 않습니다,,,,,후우^^,,,,,아이란쟝 떡밥 엄청나..! -
301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5:19:25모두 어서오세요! 더워서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우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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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5:20:14카프틴 안뇽!!! 아아니 더위 드실라88.. 에어컨 트ㅔ세요 에어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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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버들◆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5:28:34"호오, 둘이 아는 사이인가 보군요...!"
여성은 흥미롭다는 듯이 버들을 바라봅니다. 현이 어디에 묵는지에 대한 소문은 없다는 말에는,
"하긴, '그런 상황'이라면 입단속을 시키는 것도 이해는 되는 것이지요. 제가 그 상황에 처했다 해도..."
하고는 납득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 상황'이 무엇인지는 버들에게 설명해 주지 않았지만요.
"그렇다면은... 일단은 여관들의 위치만 확인해둘까요..?"
"그곳에 현이 묵고 있는지 아닌지는 다 확인할 방법이 있으니까요."
그녀는 옷춤에서 물병 형태의 펜던트를 꺼내 만지작거리면서 후훗, 하고 웃습니다. 펜던트 물병 안에서 무색투명한 액체가 찰랑거립니다. -
304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5:29:50레주 안녕하세요! 맞아요 레주 이럴 땐 에어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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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5:30:55>>300 맞아요 그래서 그런지 듀뷴 일상 꾸르잼이네요...(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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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5:35:43>>305 에헤이 알 수 없는 미스테-리우스한 여성하고 뻐드리 일상도 꿀잼허니잼인걸요!! 저 지금 저 여성분에 대한 온갖 추측망상다 펼치고 있는 거 아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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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5:40:35재갱신합니다... :3 틀고 싶은데 편도가 안 낫아서 틀 수가 없어오.... 틀고 싶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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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5:44:41ㅇ아아니 그게 무슨 소립니까,,,그게 무슨 에어컨 못 트시는 소리...;ㅁ; 꺄아아아악 캡틴 얼른 건강해지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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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5:49:55>>307 아프신데 덥기까지 한 건.. 너무... 끔찍하잖아요...! 8ㅁ8
캡틴 제 원기옥 받으시고 어서 빨리 나으세요! -
310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5:50:51>>306 얻 별로 그렇게까지 미스테리한 인물은 아닙니다! 잘 생각해보면 누구인지 아실 수 있어요!
-
311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5:52:31>>310 아안이..그렇단 말씀은..그렇단 말씀은....
저 여성분은...(삐-----)라는 건데 아니 왜 텍스트가 검열이 되지요 :ㅁ -
312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6:09:13흐음... 글쎄요!
-
313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6:19:51그나저나 캡틴, 동화학원의 양호선생님 성함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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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6:21:30부인 인 것은 기억나는데.... :3c 생각이 잘 안나네요<:3 에버노트에도 안 남아있고...(흐릿)
아우으.,... 갱신합니다 자꾸 정신을 놓는다..(흐릿) -
315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6:25:19아고 캡틴 고생하시지 마시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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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6:30:41히힉... 치킨! 시켰네욤! 다들 리하이예요...
캡은 몸 괜찮아지길 바래요..(토닥)
일상도 구해보아야 하는데.. -
317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6:33:26꺄아아아악 현주 무섭습니다,,,,,,,,,,,,
캡틴은..좀 쉬시는 게..8ㅁ8..전 괜찮아요!! 답레 천천히 주세용.....
미미주 어소시구! 전,,잠시 여러가지 하러 가보겠습니당,,,,, -
318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6:33:46미미주 어서오세요! 오오오 칰!킌!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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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6:35:53으음... 일상은..... 제가 지금 버들주와 돌리는게 있긴 한데 말이죠, 초단문이라도 괜찮으시다면 한번 욕심을 내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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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6:52:16다녀오세요오-
저도 짤막짤막하게 돌리는 걸 좋아하니까요... 해주신다면 영광..(반짝)
텀도 있을 거니..(하느자게 -
321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6:53:49미미주 죄송하지만 선레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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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7:02:37음.. 그러면 그냥 어.. 상황 원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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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7:05:36전 아무 상황이나 괜찮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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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7:06:29그러면...
학교 근처의 숲 쪽쯤? 산책느낌으로 써올게요! -
325 돌아온 뻐드리 - 헐 머야 헐 (0527938E+6) 2019. 7. 26. 오후 7:07:48"무지무지 친한 형이에요! 비밀인데요, 사실은 넷째 형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넷째 형은 없지만요."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뜻이었지. 아이는 여성의 중얼거림에 고개를 기우뚱 기울였다. 입단속? 모르겠다. 입단속은 나쁜일에 나오는 말이 아닌가? 헉, 설마..! 아이의 눈이 휘둥그레 뜨였다.
현이 형아가 나쁜 짓을 한 건가..?! ⬅️ 아니다.
"위치만요? 알았어요!"
확인할 방법이라니. 아이는 눈을 크게 깜빡였다. 펜던트? 뭐지? 무색에, 투명한 액체. 아이는 처음 보는 물건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마법 용품인가? 으음, 그런데 우리 가문에선 본 적이 없는데.. -
326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7:12:14숲은 고즈넉했습니다. 숲 속에 들어간다면 희미한 늪의 냄새와 말라비틀어진 것들이 잔뜩 있겠지. 그러나 그것을 넘어선다면 해가 비치는 밝은 숲이 드러나지 않겠을지.
그녀는 숲의 냇가에서 마치 요정처럼 커다란 로브를 둘러쓰고 앉아있었던가요.
"누가 누가 될 지는 모를 일이겠지.."
누가 오는지 망을 봐달라고 했지만 그것을 통과할 정도라면 아는 존재일런지.
긴 머리카락이 희미하게 반짝이네요.
//여캐로 돌려보고 싶었..(아무말) -
327 현주◆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7:15:22버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여캐 미메시스 예쁘다!!!
후 잠시만 기다리세요 후다닥 이어오겠습니다! -
328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7:25:51버들주도 어서오세요-
치킨! 맛있당! 냠 먹는데 괜찮네요 여기.. 간혹 시켜먹어야징.. -
329 ???-버들◆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7:37:42"친한데, 형 같다니요.... 학생은 형과 사이가 좋은 모양이네요-."
"...저는, 언니도 오빠도 남동생도 있지만, 사이가 참 나빠서 말이지요.... 가족 전반하고 사이가 나빠요."
"...저에게 가족 같다는 말은, 친한 사람에게 쓸 말은 못 되는군요-. ...아, 너무 사랑스러워서 죽여버리고 싶을 땐 써도 괜찮을까요-?"
후흐흐, 하며 웃음을 흐리는 여성입니다. 상당히 무시무시한 말이 나온 것 같지만, 분명, 농담이겠죠?
"...갈까요, 여관 찾으러."
//펜던트에 들어있는 액체는 그냥 베리타세럼이라 합니다;;; 그나저나 의문의 여성씨 중2병 쩌네요... -
330 현주 ◆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7:39:12미미주 지금 미미가 있는 곳이 금지된 숲 안쪽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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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7:42:50금지된 숲은 아니고 그냥 학원 근처의 숲이예욤! 인적이 드물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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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현주 ◆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7:44:09네넹 그럼 이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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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돌아온 뻐드리 - 헐 머야 헐 (0527938E+6) 2019. 7. 26. 오후 7:49:07앗 저 저녁좀 먹고올게용 근데 아니 세상에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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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7:52:48다녀오세요 버들주-
베리타세룸.. 히익.. -
335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7:59:04세상에 맙소사 오늘 금요일이었잖아요!?
헐... 짤막하게 진행하겠습니다!!! 레이드 제껴둔다!!!(???? -
336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7:59:438시 30분까지 체크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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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8:00:28어서와요 캡- 넹. 금요일이예욤-(본인도 약간 헷갈림)
앗 진행! -
338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8:00:39(손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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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현주 ◆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8:04:26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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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8:06:22맞다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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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문 현, 문류화-미메시스 ◆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8:06:50분명 처음은, 여명에만 갖혀있다보니 몸이 근질근질하던 현이 산책을 제안한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위험하다며 호들갑을 떨던 이모를 방에만 갇혀 있으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말로 설득한 후에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던 건데-.
"이모, 너무 숲에 깊이 들어온 것 아니에요?"
"아, 이 정도는 괜찮아. 걱정 마렴."
숲으로 들어오자 오히려 류화가 신이 나서는, 현이는 따라오건 말건 계속 깊은 숲으로 존진해 말리는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이 이모, 취미가 트레킹이었던가요.
"한국의 숲은 정말 아름답구나. 항상 돌아올 때마다 하는 생각이지만 말이야."
자연을 평균 정도로는 사랑하는 현이지만, 지금 현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온갖 말라비틀어진 것들과 늪의 냄새 뿐. 아름답다는 말에 절대러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숲에는 독시나 빌리위그가 살곤 하지. 세희야, 듣고 있니?"
듣고 있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지세가 거친데다, 이모의 페이스에 맞추느라 헉헉대느라요. 현이도 퀴디치 선수이고, 한 체력 한다고 자부하는데. 저 이모의 깡마른 몸에서 저런 체력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죠?
이런 생각을 하며 마른 것들을 헤치며 나아가는데, 정말로 '아름답다'고 칭할 만한 숲속 공간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곳 냇가에서 햇빛을 받아 요정같이 빛나는 인물은...
"헌트리스?"
"어머, 아는 아이니?"
//그리고 답레입니다! 짧게 쓰려 해도 이쪽은 아무래도 인원이 두 배이니까 길어지는군요... -
342 시스-현,류화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8:14:08"저런. 쿤지...가 위협했을 텐데."
음. 그런 걸 알아차리고 기절마법을 쏴서 맞아버렸을지도 모르고 아는 존재라서 그냥 지나가게 했다거나. 일지도 모르지만 부드럽게 앉은 듯 선 듯 모를 정도로 포르르 날듯 가벼이 일어나서는 안녕 현 군. 이라고 속삭이듯 달게 말하며 어쩐 일로 이 숲까지 왔을런지.. 라고 물으며 길게 늘어진 로브를 살짝 걷어올리며 냇가를 마치 요정처럼 걸어서 현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쪽의 영애분은 누구신가요?"
미끄러지듯 다가오며 마르지 못할 꽃으로 만들어진 머리장식을 살짝 내리려 합니다. -
343 돌아온 뻐드리 - 헐 머야 헐 (0527938E+6) 2019. 7. 26. 오후 8:16:14ㅊ체ㅋㅡ 우와 오랜만에 닭발 먹었더니 소주 땡겼습니다 큰일났다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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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현주 ◆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8:17:16갸악 쿤지가 위협하는 걸 못 읽었네요..! 미미주 저를 매우 치십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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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8:18:01버들주 어서오세요!! 닭발.. 닭발 맛있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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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현주 ◆03hByIJzgY (4454898E+6) 2019. 7. 26. 오후 8:18:37닭발에 소주..! 최고네요..
전 왜이렇게 맥주가 땡기죠... -
347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8:22:10최고죠..닭발소주..
맥주...맥주..? 오 맥주...저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시옵소서... -
348 시스-현,류화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8:23:15앗. 아뇽 그냥 지나가듯이 쿤지가 망을 본다.. 라는 정도로만 쓴 걸요. 모르셨어도 괜찮습니당..
저는 배부르네요.. 치킨.. 동생놈이랑 먹으니까 안 뺏기려고 막먹었더니.. -
349 신나는 괴담 타임!◆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8:31:45유령이 많이 머무는 장소는 기숙사 중에서 ‘현궁’입니다. 그리고 그 곳으로 여러분을 불러들인 자는 다름 아닌, 유키마츠 교감과 청궁의 유령 ‘망이’입니다. 눈과 하나가 되었다가 키가 굉장히 커진 유키마츠 교감이 여러분을 반기는군요. 과자도 직접 준비한 건지, 대청마루에 음료수와 과자가 한가득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사람 수에 맞춰서 양초의 불이 일렁이는군요.
‘ 어서 오렴, 어린 마법사들아. 요즘 날이 굉장히 덥지 않니? ’
당장, 교감 선생님만 해도 이 자리에서 움직이질 않았으니 말이죠. 유키마츠 교감은 씩 웃으면서 자신이 늘 데리고 다니는 어린 설녀, ‘츠바키’의 손을 잡았습니다.
‘ 이런 날에는 무서운 이야기가 제격이라, 너희들을 부득이하게 불렀단다.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 인원수대로 준비 된 촛불을 입으로 끄면 된단다. ’
간단하지? 그렇게 덧붙인 유키마츠 교감은 여러분을 돌아봤습니다.
‘ 그러면, 가장 먼저 누가 시작할까? ’
.dice 1 3. = 2
1. 현
2. 미메시스
3. 버들
//이야기를 하시는 분은 반응레스에 이야기를 해주세요. 다른 분들은 듣는 내용으로 반응해주세요. -
350 현주 ◆03hByIJzgY (6893243E+5) 2019. 7. 26. 오후 8:36:21오오옹 백물어군요!! 반응레스에 황조롱이 형태의 류화가 있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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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8:38:21???? ? ?? ?? ? ? ?? ??????
어 잠깐 이벤트!!!!!!!!!!!!!!!!!
체크하구 싶습니다!!!!!!!!!!!!!!!!!!!!!!(사자후 -
352 헌터-반응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8:40:28"으음.. 내가 제일 먼저네요..."
무서운 얘기는 잘 모르는데.. 라고 고민하는 듯 말하다가
"예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호수에 어떤 사람이 매일 빨래를 하고 있었대.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다른 이들도 같이 빨래를 했는데. 밑의 마을이 점점 이상해지더라고.. 그리고 마을도 점점 시름시름 앓다가 유령마을이 되어가고...
사실 알고 봤더니 빨래에 독을 타서 매일매일 씻어내서 호수를 오염시키고 있었던 거래.
"별 거 아니지만?"
이라고 말하면서 초를 훅 불어 끄려고 합니다. -
353 헌터-반응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8:42:01어서와요 서란주-
무서운 이야기...
경제적으로 무서운 이야기... 생각해 볼까.. -
354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8:44:51무서운 이야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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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신나는 괴담 타임!◆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8:47:00어서오세요 서란주! 네네! 다음턴부터 반응해주세요!
다들 듣는 내용으로 반응해주세요!!! -
356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8:47:36야호 다들 안뇽!!!! 백물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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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 현-백물어◆03hByIJzgY (6893243E+5) 2019. 7. 26. 오후 8:49:09교감 선생님의 초대를 받아 현궁으로 향한다. 그리고 현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백물어. 100가지 무서운 이야기를 하여 그 수만큼 촛불을 끄면, 무서운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미 늑대인간도, 뱀파이어도, 유령도 존재하는 판에 그렇게 무서운 게 뭐가 있을까 싶지만.
"으음.. 현실성 있는 이야기라서 더 무섭잖아, 이거."
마법독 중에는 빨래에 섞어 씻어내리는 것 만으로도 마을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것도 있으니, 현이에게 있어서는 현실적인 공포가 맞다.
"그보다, 그건 완전히 생태파괴범 아니니? 마음에 들지 않는구나."
황조롱이의 형태로 행사에 참여한 류화가 현의 귀에 속삭인다. -
358 현주◆03hByIJzgY (6893243E+5) 2019. 7. 26. 오후 8:50:19서란주 어서오세요!
으음... 해리포터 애들은 뱀파이어도 늑대인간도 유령도 다 존재하는 세상에서 사니, 얘들 기준에선 뭐가 괴담일까 애매하네요.... -
359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8:53:36약간 마법사 사회만의 괴담이 있지 않을까오..흠... <-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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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버들이는 오늘 공포력 맥스애오 (0527938E+6) 2019. 7. 26. 오후 8:55:36그러니까, 아이는 지금...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 유령이..많아! 그리고...너무 많아! 작은 설녀? 아이의 눈이 핑 돌 것 같았다. 거기다...
무서운 이야기라니.. 아이는 무서운 이야기의 개념을 잘 모르지만.
헌터 형의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와 더불어 그 이야기의 끝에서 눈을 멍하니 깜빡였다. 개구리 초콜릿의 다리가 뚝, 하고 끊겼다.
..무서워! 아이가 눈을 질끈 감은 탓이었다. -
361 헌터-반응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8:56:51동화학원 내에 사실은 누에 조각이 흩어져서 그걸 모으러 다니는 추종자가 있다라던가...
동화학원 지하엔 사실 거대 거미가 있다라던가..
영국의 모 마법학교에는 사실 창립자가 바실리스크를 넣어놨다거나...
난죽택을 택한 모 중립 가문의 마법사가 사실 추종자로 전직했..
이런 거려나요..(아무말) -
362 현주◆03hByIJzgY (6893243E+5) 2019. 7. 26. 오후 8:59:07>>361 오오 그거 상당히 그럴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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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버들이는 오늘 공포력 맥스애오 (0527938E+6) 2019. 7. 26. 오후 8:59:50근데 버들이가 할 수 있는 무서운 얘기는..어...
버들: ...아까부터 신경쓰이던 건데 천장에 매달려있는 사람 같은 거 장식이에요..?
이런거 아닐까요... -
364 신나는 괴담 타임!◆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9:02:31‘ 엄청 무서운 이야기잖니. ’
‘ 무서운거야? ’
츠바키를 꼭 껴안은 유키마츠 교감은 즐거운 듯 말했습니다. 아무렴요. 무엇이든 무서운 이야기면 되었으니까요. 그것도 그것인데, 이제 다음은 누구였죠? 무서운 이야기에 유령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 자, 다음은 누가 이야기 할 거니? ’
.dice 1 3. = 1
1. 현
2. 미메시스
3. 서란
(1/6)
//9시 30분까지 받겠습니다! -
365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9:02:44>>363 꺄아아아아아아아악
무당의 위엄이군요 흐미.. -
366 버들이는 오늘 공포력 맥스애오 (0527938E+6) 2019. 7. 26. 오후 9:03:11아아아악 몰려든대 아아악 (버들: 으아아아악)
-
367 문 현-백물어◆03hByIJzgY (6893243E+5) 2019. 7. 26. 오후 9:14:42현은 촛불을 얼굴 가까이에 잡아들어 음침한 분위기가 나도록 하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건... 내가 아는 친척 누나한테 일어난 일이야."
"누나는 혼자 살았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혼자 살려면 무섭잖아? 그래서 패밀리어로 크럽(Crup) 한 마리를 들여왔대. 왜, 꼬리가 두 갈래로 갈라진 마법 개 말이야."
"그래서 침대맡에 크럽 침대를 끌어다 놓고는, 잠결에 무서우면 손을 크럽에게 내밀었대. 그럼 크럽이 손을 핥을 거 아니야? 그러면 누나는 안심하고 다시 잠이 들었대."
"그런데 어느 날, 누나는 끼이익, 문이 열리는 것 같은 소리에 잠이 깼어. 아무도 없을 집에서 인기척이 나는 것 같아 겁이 났지만, 크럽이 손을 핥아주자 안심하고 잠이 들었어."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크럽은 섹튬섹프라로 잘려 죽어있고, 벽에 피로 글씨가 쓰여져 있더래. '사람도 핥는 건 할 수 있어."
이 말을 하고 현은 촛불을 끈다.
물론, 아는 누나에게 일어났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애초에, 현이는 문 가 사람 중에서도 딘 가문 사람 중에서도 아는 친척이 없는 걸. 그저 친구에게 들었던 머글 괴담은 마법사 기준으로 적절히 바꾼 것 뿐이다. -
368 헌터-반응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9:18:18"저런.."
크럽이 가엾네. 라고 말하면서 나라면 문부터 못 열게 했을 것 같지만. 이라고 꽤나 가볍게 말하며 어깨를 으쓱합니다.
그런 면에 좀 깐깐한 분이 있으니. 라고 생각하기도 했던가요? 아니 애초에 피나카 가에 침입할 미친놈이 있...
을까..?
음. 그건 나중으로 넘겨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
369 버들이는 오늘 공포력 맥스애오 (0527938E+6) 2019. 7. 26. 오후 9:21:09아이는 유령들의 몰림에 한 번, 현의 음침한 분위기에 한 번, 크럽 이야기에 몰입하다 결말에 결국 한 번. 총 세 번 몸을 움찔거렸다. 동화학원에 있는만큼 유령들은 해로운 존재가 아니겠다만은, 아이는 특유의 그 쎄한 느낌에 몸을 바르르 떤 것이다.
"으으으으...."
역시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더니만, 오늘 잠은 자기 글렀다 생각하며 아이는 옆을 슬쩍 돌아보았다. 시찬은 흥미롭다는 듯 아이의 곁에서 둥실 떠있었을 뿐이다. -
370 서란 - 백물어! (5006558E+6) 2019. 7. 26. 오후 9:24:29"저런, 비참한 일이군요."
안타깝다는 듯 눈꼬리를 축 휘어내린 서란이 불이 꺼진 촛불을 한동안 보았지.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들 그러지. 서란 또한 적잖이 생각을 같이하는 바다.
헌데 사람과 한 방을 함께하는 패밀리어만 죽여서 득을 볼 일이 있던가? -
371 신나는 괴담 타임!◆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9:26:49‘ ...... ’
‘ 무서워 ’
유키마츠 교감은 눈을 질끈 감았고 츠바키는 한 마디 말해습니다. 망이는 큰 관심이 없던가요? 어느새 칩거하던 유령, 여와가 자리를 잡는군요.
‘ 그럼, 다음은 누구 차례일까? ’
.dice 1 2. = 2
1. 버들
2. 서란
(2/6)
어디선가 킥킥킥 웃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무언가, 불길해지는 것 같습니다.
//10시까지 받겠습니다!!! -
372 서란 - 백물어! (5006558E+6) 2019. 7. 26. 오후 9:50:07제 차례다. 서란이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양초를 집어 손바닥으로 받치며 온화히 미소를 지었다. 작은 불꽃이 일렁인다. 어디 보자..그가 뗀 첫 운은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것 치곤 꽤 유쾌한 어조였던가?
"잠자리에 들면 그리 쉬이 가위에 눌리던 사람이 있었다 하더이다. 그의 이부자리는 정자세로 누워 고개를 돌리면 문과 마주보는 위치에 있었지요."
조금 거리는 떨어져 있는 채로, 고개를 돌리면 시야에 온전히 담기는 위치였더란다.
"여느 때나 마찬가지로 그가 그럭저럭 잠을 청하던 어느날 밤이었습니다. 문쪽에서 탁, 탁, 하고 무언가가 부딪치는 듯한 소리가 들려 잠이 깬 그가 소리의 근원지를 보았습니다. 문은 열려 있었지요. 새카만 머리를 풀어헤치고 입가엔 찢어지는 미소를 그린 여성 귀신이 방안으로 들어오려 하는데, 십자가처럼 벌린 팔 때문에 들어오질 못하던 겝니다."
우습기 그지없는 일이지요.
"그도 처음엔 소스라치게 놀랐으나, 그녀가 계속 들어오지 못하고 있자 웃음을 흘렸더랍니다."
바로 그 순간 그녀가 양팔을 벌린 채 몸을 빙그르 돌려 그의 방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아무래도 좋을 일 아니겠습니까.
"별것이 아니옵니다."
그는 태연히 고개를 숙여 양초의 불을 살그머니 불어 끄며 내려놓았다. -
373 서란 - 백물어! (5006558E+6) 2019. 7. 26. 오후 9:50:47으악 테스트 콘솔을 잊고 마솝 누르고 있었어,,,,,,,,,,,,,(흐으릿) 미안해요 8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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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버들이는 오늘 공포력 맥스애오 (0527938E+6) 2019. 7. 26. 오후 9:55:57웃음소리. 아이는 과연 기분이 어떨까. 주변엔 유령이 득시글하며 불길한 기운은 엄습하니, 아이가 생각하기를 부적을 가지고 올 것을 그랬다..싶지가 않을지. 아이는 무서운 이야기와 달리 유쾌한 어조에 고개를 기울였다. 가위에 쉬이 눌리던 사람. 그리고...
아이가 미간을 찌푸렸다. 입가에 찢어지는 미소를 그린 여성 귀신이라니. 이 어찌 불길한 징조인가. 웃는 영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것이거늘! 아이가 그렇게 생각하던 도중...오. 아이가 택한 것은 개구리 초콜릿을 한 입 베어무는 것이었다.
왜이리 다들 불안하니 무서운 얘기만 하는지. 오늘은 정말 잘 수 없을 것이다. 어쩐담. -
375 문 현-백물어◆03hByIJzgY (6893243E+5) 2019. 7. 26. 오후 9:56:25벌어진 두 팔 때문에 들어오지 못하는 귀신을 상상하곤 킥킥 웃다가, 귀신이 들어오는 대목에선 히익 하고 한움큼 입에 털어넣으려고 들고 있었던 피징 휘즈비를 우수수 떨어뜨리고 만다.
하지만,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돌려서 들어오면 될 일이지, 바보같은 귀신이네. -
376 신나는 괴담 타임!◆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9:57:34아아악 기침이 안 멎어...;ㅁ; 내일 이어서 진행해도 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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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버들이는 오늘 공포력 맥스애오 (0527938E+6) 2019. 7. 26. 오후 9:58:40핫 물론이죠 캡틴 푹 쉬시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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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헌터-반응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10:00:39"어쩐지 웃는 모습이 상상은 되지만.. 만약에 빙글 돌았다면 그런 모습도 볼만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말하며 테이블이나 바닥을 톡톡 건드리려 합니다. 바닥에 앉았다면 아마 다리를 세운 채 웅크린 자세로 앉아 있었을 텐데. 좌식에서 앉는 건 나름 괜찮을지도.
//짤막반응!
캡은 푹 쉬세요.. 저는 잠깐 씻고.. 남은 치킨 정리하고 오겠슴다..! -
379 서란 - 백물어! (5006558E+6) 2019. 7. 26. 오후 10:02:14아앗 괜찮아요 캡틴 푹 쉬세요 8ㅁ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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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문 현-백물어◆03hByIJzgY (6893243E+5) 2019. 7. 26. 오후 10:02:39예압 캡틴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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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성호주 (2196707E+5) 2019. 7. 26. 오후 10:03:38갱신합니다...친척집 오느라...이벤트를 놓쳤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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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서란주 (5006558E+6) 2019. 7. 26. 오후 10:05:36미미주 다녀오세용!!
아앗 성호주 어소사!! 이동 수고 많으셨어요ㅠㅁㅠ!(토닥부둥 -
383 신나는 괴담 타임!◆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10:07:08기침만 좀 나으면 뭘 어떻게 하겠는데...아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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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뻐드리!!!! - 헐; 진실의 방;; (0527938E+6) 2019. 7. 26. 오후 10:11:38형과 사이가 좋은 모양이라는 말에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이터울이 있어서 유독 아이를 끔찍하게 아꼈지. 스무살이 넘게 차이가 났으니 말이다.
"...그렇..구나..."
아이가 눈썹을 여덟 팔자로 추욱 휘어내렸다. 사랑스러워서 죽여버리고 싶다, 라. 아이가 그 순간 잠시 시선을 도르륵 굴리는 것이었다.
이것 참, 우스운 일이여라. 어찌 무시무시한 농이라 하지 않을 수 있을꼬. 애증인겐지, 혹은 일방적인 증오와 집착일지는..
무어, 흐르는 대로 두어야지.
"응, 가요!"
아이가 맑게 미소를 지었다. 차게 식었던 속과 달리 순진하니 그 나이에만 지을 수 있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미소였을지라. -
385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10:13:05성호주 어서오세요- 아아.. 친척집.. 이동 수고하셨어요..
캡은 푹 쉬세요.. 저는 감기 기운은 좀 물러난 느낌이네요. -
386 현주◆03hByIJzgY (6893243E+5) 2019. 7. 26. 오후 10:14:32으어어 갑자기 두통이 와서 저는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버들주, 미미주 죄송하지만은 내일 아침 일찍 이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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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신나는 괴담 타임!◆Zu8zCKp2XA (7051112E+5) 2019. 7. 26. 오후 10:14:38성호주 어서오시고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약기운이 퍼지기 시작하내오..;ㅁ; 으아아앙 -
388 미미주 ◆/z0.LrJqek (2640021E+6) 2019. 7. 26. 오후 10:28:43리갱합니다- 다들 푹 쉬세요-
저도 좀 있다가 쉬어야겠네요.. -
389 새싹 ◆tt8iCvOr6o (0527938E+6) 2019. 7. 26. 오후 10:31:18성호주 어소시구 고생하셨어요!!! 다들 푹 쉬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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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새싹 ◆tt8iCvOr6o (86675E+57) 2019. 7. 27. 오전 4:58:21셔터 올리고 갑니다. 오늘도 밤새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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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진우주 (9907058E+5) 2019. 7. 27. 오전 7:09:39우와! 백물어 뭐에요! 암튼 다들 모닝이에요! 제가 너무 간만이죠88
진우가 할 수 있는 괴담이라면... 그 문현선배 말인데... -
392 ◆Zu8zCKp2XA (8436894E+5) 2019. 7. 27. 오전 10:01:33갱신하구.. 일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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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전 11:53:06갱신합니다! 진우주 어서오시고 캡틴 다녀오세요!
아니ㅋㅋㅋㅋㅋㅋㅋ 진우 괴담 뭐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
394 ◆Zu8zCKp2XA (4718514E+5) 2019. 7. 27. 오후 12:54:13더워요.... 더워....미치겜ㅅ가....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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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Zu8zCKp2XA (7713012E+5) 2019. 7. 27. 오후 6:23:01오늘 회사일이 많아서 야근입니다(...) 이벤트 없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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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소미주 (832716E+55) 2019. 7. 27. 오후 6:26:45(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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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미미주 ◆/z0.LrJqek (0748739E+5) 2019. 7. 27. 오후 6:42:30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흐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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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현주◆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7:49:21갱신합니다!
캡틴 고생하시네요 8ㅁ8
소미주 미미주 안녕하세요! -
399 ◆Zu8zCKp2XA (1585213E+5) 2019. 7. 27. 오후 8:01:54날 집에 보내달라 회사!!(쾅)
제 일도 일인데 동료 직원 컴퓨터도 맛이 가서 돕다보니 일이 아직까지....(흐릿) -
400 문 현, 문류화-미메시스◆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8:26:37>>342
마른 수풀을 헤치고 나오자 커다란 바다악어, 미메시스의 패밀리어인 쿤지가 나타납니다. 그 즉시, 현이 뭐라고 반응하기도 전에, 류화는 현과 악어 사이를 가로막고 서서는 지팡이를 뽑습니다...만, 예상과 다르게 류화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공격마법이 아닌 부드러운 속삭임입니다. "옳지, 옳지. 아가, 착하다." 이런 의미없는 속삭임은, 굉장히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듣는 사람의 마음은 평안하게 해 줍니다.
잠시 후. 류화의 속삭임이 효과가 있던 건지 아니면 그저 쿤지가 현을 알아본 것인지는 몰라도, 쿤지는 길을 비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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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
'영애'라는 말에 류화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미메시스가 자신을 지칭했다는 걸 깨닫곤 쑥스럽다는 듯 웃습니다.
"어머.. 이제 영애라고 불릴 나이는 지났는걸. 류화. 문류화라고 한단다."
"영애님이야말로 풀네임이 어떻게 되니?"
이러며 해사하게 웃는 것입니다. -
401 현주◆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8:27:11>>399 아이고 레주 힘내세요....888ㅁ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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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8:30:49(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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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현주◆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8:34:15서란주 어서오세요! 아니 무슨 일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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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버들이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8:44:57>>384
"뭐, 그래서 연을 끊었지만요-. 학생은 아직 어려서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스 받게 하는 인간관계는 그냥 끊어버리는 게 나아요-. 우후후후후."
버들이의 속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까 전의 광기어린 고백과는 대조되게도 너무나 쿨하게 말을 이어갑니다. 아까 전 그 말은 정말로 농이었을까요? 스트레스 받는 인간관계를 정확히 '어떻게' 끊어냈는지가 신경 쓰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아, 저기 주막이 하나 보여요... 여관 일도 같이 하는지 물어볼까요-?"
입구에 청사초롱을 걸어놓은, 푸근한 분위기의 주막입니다. -
405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8: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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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8:46:55앗 서란주 컴퓨터에 뭔가 문제가 있나요? 아니면 뭔가 컴퓨터 관련 일에 종사하신다거나....(짤같은 거 잘 이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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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8:49:17아 맞다맞다 현주 안뇽 ;3!!!!!!!
..후자..입니다... -
408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8:53:40예압 서란주 안녕하세요!
아하... 코드에 뭔가 문제가 생기셨다거나.......(토닥) -
409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8:56:13넹....거기에 제가 아직 생초짜라서 더 헤매는 것도 있구요....
에러날 만한 부분이 어디인지 열심히 찾았는데 오타가 원인인 것을 발견했을 때의 제 심정은,,,,,,,,,,,,,,, -
410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9:02:46아아.. 힘내세요 서란주;;; 8ㅁ8
전 코딩하면 1학년때 전공필수과목으로 들었던 게 다네요...(즉 1도 모른단 얘기) -
411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9:06:28사실 오타가 좀 더 낫긴 해용..초짜는 문제 해결이 두렵습니다(덜덜덜
암튼 그렇고..헉 전공필수과목...헉 현주 전공 짱 멋질 거 같은데요.. 코딩 쪽으론 그냥 오지 마세요..제가 길을 잘못 들었습니다............ -
412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9:13:55엑 별로 멋진 전공은 아니에요... 코딩 쪽으론.. 아마 갈 일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란주처럼 코딩 하시는 분들 보면 엄청 멋지다고 생각해요!
"전공" 말 나왔으니 푸념 좀 하자면 1, 2학년 때 놀았더니 학교 공부 따라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하... 현생....^p^)/ -
413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9:17:49개인이벤트가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캐릭터성 어필할 겸 진단을 돌려보았습니다!
문 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미리 말하라고 했잖아』
문 현: "으...앗! 망했다! 야, 그런 건 미리 말하라고 했잖아!"
2. 『이게 우리에게 내려진 벌이야』
문 현: "거 봐, 내가 뭐래. 너 때문에 건쌤한테 벌점 엄청 받았잖아."
3. 『내가 졌어』
문 현: "항복! 항복항복항복항복!"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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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류화,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장난이지?』
문류화: "농담이 도를 넘었구나. 농담... 맞지?"
2. 『사라져』
문류화: "..잠시 자리를 비켜주겠니? 아니, 화난 건 아니야. 그저... 잠시만 혼자 있고싶단다."
3. 『잘가』
문류화: "안녕히 가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못 믿겠어』
???: "죄송하옵지만, 그 말은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군요... 우후후후."
2. 『떠나지 마』
???: "떠나지 마시지요. 날 버리지 마시지요. ...평생을 크고 작은 저주에 시달리는 게 좋으시다면 그 때 떠나시지요."
3. 『왜 하필 나야?』
???: "왜, 왜 항상 나에게만.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요? 이해가 되질 않아요. 이해가..."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현이는 알겠는데 류화랑 물음표씨는 캐릭터성이 도통 갈피가 안잡히네요. 이벤트 얼마 안 남았는데 망했따... -
414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9:21:15네넹 그렇다니 다행이에요!(?) 아아뇨 진짜 전혀 멋지지 않습니다..! 지인이 하는 걸 보고 혹했다가 그대로 이꼴() 났습니다. 잘하는 프로그래머나 멋지지,,못하면 아닌 것 같습니다,,,,,,,,,나도 걍 언니 따라 그림그릴 걸 그랬나,,,,,,,,,,, <- 그림도 못 그림
으아악 현주 할 수 있습니다! 4학년 때까지 커버치면 돼오!!!! 아자아자 >:ㅁ~~~!! -
415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9:23:24아안ㄴ이 물음표씨,,,,,,,,,,,,(동공팝핀) 현주 이벤또 기대하겠슴당~~~!!!! >:3
그와중에 현이랑 모 친구 후덜덜하네요...그 프-리한 건쌤한테 벌점을 받다니 :ㅁ -
416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9:23:34>>414 아니에요 서란주 엄청 멋있어요! 막 사실 프로그래밍도 서란주가 겸손하셔서 그렇지 엄청난 고수실거라 믿어요(<-???)
으갸아아 할수있다 아자아자! -
417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9:25:17>>415 엗 건쌤에게 벌점을 받은건... 그냥 건쌤이 청룡기숙사 사감쌤이라는 것만 생각하고 그렇게 쓴건데.. 생각해보니 건쌤은 성격이 프리하시군요 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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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9:25:58>>416 ....훗후..어뜨케 아셨지..? 저어는..사실 엄청난 코딩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무려 어머니머스에 소속되어 있다구요....? 이래서 눈치빠른 애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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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9:28:31>>418 어머머머머머 국내 최고의 어머니들만 가입할수 있다는 그 어머니머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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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귀여운 뻐드리 - 납치누나(?) (86675E+57) 2019. 7. 27. 오후 9:33:42연을 끊었다는 말에 아이는 눈을 깜빡였다. 광기어린 고백과는 달리 쉽게 끊는 것이라. 아이가 슬쩍 고개를 기울였다. 그 나이의 아이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알겠다고 하듯이. 헌데, 아이가 의문을 품는다. 끊어내는 방법도 여러가지이지 않나. 아이가 선호하는 방법이 있던가..음, 그래. 감히 생각해본다.
적어도 제 눈 앞에 있는 상대는 자신이 언젠가 쓸지도 모르는 방법을 쓰지를 않길 바라는 것이다.
아암. 생과 사의 경중을 가릴 수 없으나 산 자는 살아야 하며 그것을 산 자가 다시금 조율하면 아니되는 것이지.
"저기요?"
아이가 고개를 기우뚱 기울이다가도, 활짝 웃으며 고개를 주억거린다.
"네!" -
421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9: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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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9:35:34>>421 요거 움짤입니당~~~~
버들주 어서오세용~!!!! -
423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9:41:35>>421 아니 서란주ㅋㅋㅋㅋ 짤 왜이렇게 적절한데요ㅋㅋㅋㅋㅋ 후 서란주 인정하시죠 솔직히 말해서 어머니머스 드립은 이 짤 사용하고 싶어서 하신거죠!!!(<--몰아가기)
버들주 어서오세요! 빨리 이어드릴게용~! -
424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9:47:36>>423 양심고백하겠습니다. 급하게 찾았습니다^ㅁ^() 앞으로 일하다가 빡치면 유용하게 써먹을지도 몰라요 <- ?
다녀오세요~~~! -
425 귀여운 뻐드리 - 납치누나(?) (86675E+57) 2019. 7. 27. 오후 9:58:56다들 안녕하세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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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Zu8zCKp2XA (3846887E+4) 2019. 7. 27. 오후 10:00:58집...집이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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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새싹 ◆tt8iCvOr6o (86675E+57) 2019. 7. 27. 오후 10:01:33세상에 캡틴 어서오시구 늦은 금요일에 야근 수고 너무 많으셨어요 ㅠㅠㅠㅠ (꼬옥)(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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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10:12:58>>424 아닛ㅋㅋㅋㅋ 그렇군요!
>>426 아이고 캡틴 어서오세요! 긴긴 야근 수고 많으셨습니다!!! -
430 새싹 ◆tt8iCvOr6o (86675E+57) 2019. 7. 27. 오후 1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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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10:17:31헐 오타났네요;;; 뭔가 빅 스포일러를 터뜨린 것 같기도 한데 캡틴 저 레스랑 이 레스 하이드 처리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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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10:17:52아앗 캡틴 어소시구 수고 많으셨어요8888888888(부둥토닥..
...?
........????????????? -
434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10:18:48ㅋㅋㅋㅋㅋㅋㅋ 스포일러는 스포일러입니다 하지만 뭔 스포일러인지는 이벤트 당일까지 안 알려드릴 거예요!(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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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Zu8zCKp2XA (3846887E+4) 2019. 7. 27. 오후 10:18:58어디랑 어디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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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10:19:26>>428레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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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Zu8zCKp2XA (3846887E+4) 2019. 7. 27. 오후 10:21:00완료 했습니다:3 느으으... 답레 써야하는데 힘드내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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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버들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10:22:23장사가 잘 되는지 주막의 내부는 손님들로 붐빕니다. 문에 걸려있던 풍경이 흔들리는 소리를 듣고, 밥상 사이에서 손님들의 주문을 받던 주모 김형태 씨가 직접 손님을 받으러 나타납니다. 주"모"라고는 하지만 성별은 남자입니다. 형태 씨는 여성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잠시 주춤하다가도, 언제 그렇냐는듯 빙긋 미소지으며 손님을 반깁니다.
"처음 보는 손님이 왔구만요. 손님, 어서오시지유."
"하이고~ 어린아가도 왔구나."
형태 씨는 개량한복 위에 둘러입은 앞치마 춤에서 호박사탕을 꺼내 버들이에게 건넵니다.
//수정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39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10:31:58ㅋㅋㅋㅋㅋ 아 저 왜이렇게 웃기죠ㅋㅋㅋㅋㅋㅋ 음오아예...
버들주만 괜찮으시다면 캡틴 >>431도 하이드 부탁드려도 될까요? -
440 새싹 ◆tt8iCvOr6o (86675E+57) 2019. 7. 27. 오후 10:32:36저는 괜찮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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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뻐드리 사! 탕! 받았! ㅇㅓ!!!! - 와 형태씨 도망쳐요.. (86675E+57) 2019. 7. 27. 오후 10:48:24주막의 내부는 사람이 많았다. 아이의 눈이 반짝거렸지. 우와, 신기해! 우와! 아이가 눈을 휘둥그레 뜨다가도, 밥상 사이에서 손님을 받으러 나타난 남성을 바라보았지. 아이가 허리를 꾸벅 숙였다. 자, 두 손 모으고, 인사. 옳지.
"안녕하세요!"
아이가 활짝 웃었다. 그리고 호박 사탕을 꺼내 자신에게 건네자 사탕을 받으며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까지 했지. 사탕이다! 아이가 싱글벙글 웃었다.
"맞다, 여기 여관도 해요?"
아이가 눈을 깜빡였다. 여관! 묵어보고 싶다! 그렇지만 교수님들한테 무지 혼나겠지. 지금도 엄청 혼날 짓을 하고 있긴 하지만. -
442 ◆Zu8zCKp2XA (3846887E+4) 2019. 7. 27. 오후 10:52:11약 먹으니까 졸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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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Zu8zCKp2XA (3846887E+4) 2019. 7. 27. 오후 10:57:46아 하이드 처리 되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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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새싹 ◆tt8iCvOr6o (86675E+57) 2019. 7. 27. 오후 10:57:55앗 캡틴 괜찮으세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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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버들이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11:08:47사탕을 받고 좋아하는 버들이의 얼굴을 보곤 형태 씨는 허허허, 하고 사람좋게 웃습니다.
"그래서, 뭘 시키실랑가유? 이번에 코다리가 실한 놈이 왔음께-"
버들이와 여성이 식사를 하러 온 것인줄만 알고있는 형태씨는 특제 메뉴를 추천해주려다가,
"맞다, 여기 여관도 해요?"
라는 버들이의 질문에 턱을 긁적거립니다.
"여관..까지는 아니어도 숙박시설은 있지라. 그란디 지금은 이모랑 조카가 와서 사람이 꽉 찬게 아니겄소. 세 번째 사람은 못 받수."
"우후후... 이모와 조카, 말인가요..."
"예, 손님도 이미 알지 않소?"
형태는 의아하다는 듯 버들이의 손을 잡고 있는 여성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
446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11:09:17캡틴 졸리시면 푹 쉬세요 888ㅁ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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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Zu8zCKp2XA (3846887E+4) 2019. 7. 27. 오후 11:11:17약기운에 헤롱헤롱한 거니까요! 내일과 모레도 출근이고... 음믐므... 진짜 졸리네요 가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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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새싹 ◆tt8iCvOr6o (86675E+57) 2019. 7. 27. 오후 11:12:45캡틴 푹 쉬시구 안녕히 주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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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현주 ◆03hByIJzgY (7460472E+5) 2019. 7. 27. 오후 11:18:09그윽 버들주 저도 킵 부탁드릴게요! 잠이 쏟아져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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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새싹 ◆tt8iCvOr6o (86675E+57) 2019. 7. 27. 오후 11:23:42아고 네~ 미리 이어드릴게용 ㄱ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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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서란주 (3981116E+5) 2019. 7. 27. 오후 11:49:32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용!!!! :3
아우시 맛있는게 먹고 싶네용 맛있는 거.. -
452 헐 뭐야 뻐드리 - 헐 뭐야뭐야 (86675E+57) 2019. 7. 27. 오후 11:50:56사탕, 달콤한 사탕. 거기다 익숙한 사투리까지. 아이는 코다리 얘기에 순간 혹할뻔 했지. 음, 정말 한국적인 입맛이라니까. 아이가 이모랑 조카가 와서 사람이 꽉 찼다는 얘기에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그렇다는데요.."
이모와 조카. 손님도 이미 알고 있다? 아이가 잠시 고개를 기울이며 여성을 쳐다본다. 알고 있다? 왜 알고 있다고 하는 걸까. 혹시, 이 여자는..
...납치범..!
에이, 그럴리가. 아이가 의아한 눈으로 여성을 쳐다본다.
"있죠, 찾는 사람이 여기에 있는 게 아닐까요..?" -
453 시스-류화, 현 ◆/z0.LrJqek (1589013E+5) 2019. 7. 28. 오전 12:52:56쿤지는 글쎄요. 패밀리어에 불과한 터라. 현을 알아봤을 가능성이 큽니다. 굳이 숨길 필요는 없었고 말이지요.
다만. 맹세을 염두에 둘 거란 것 정도는 알지 않을런지.
"풀네임..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시스 H(헌트리스). C(컬렉터). 랍니다."
류화 씨. 라고 정중하게 말하면서 하나도 젖지 않은 듯 마법을 써서 휙 말리고는 어머니의 친척 분이시니? 라고 부드럽게 현에게 물어보려 합니다.
누군가 방문한다는 것은 듣지 못했는데... 라고 잠깐 고개를 갸웃하지만 이내 그만두는군요..
//흐므럭흐므럭거리는 인간상..(바로 미미주)
갑자기 비가 확 쏟아져서 흐므럭댔네요.. 잠깐 갱신하고 잡니다... 다들 잘자요... -
454 ◆Zu8zCKp2XA (9106101E+5) 2019. 7. 28. 오전 11:02:10일 싫다요...(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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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새싹 ◆tt8iCvOr6o (437301E+54) 2019. 7. 28. 오후 1:05:53아아아아아아아악 왜~~~~
(평화롭게 늦잠 자다가 고앵쓰에게 물림) -
456 서란주 (5411512E+5) 2019. 7. 28. 오후 1:08:52아하이고 이 약골몸~~~~ 나무젓가락 같은 팔~~ 물통 한번 들어서 옮겼다고 뻣뻣해졌지요~~ 세수 한번 제대로 못하게 되었지요~~~~~~~~
(정신나감) -
457 새싹 ◆tt8iCvOr6o (437301E+54) 2019. 7. 28. 오후 1:12:32아니 서란주.......(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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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Zu8zCKp2XA (9106101E+5) 2019. 7. 28. 오후 1:12:46모두 어서오시고 다들...8ㅁ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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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진우주 (8955633E+5) 2019. 7. 28. 오후 1:14:03다들 모닝? 이에요
서란주ㅠㅠ 제발 건강하시고... 더위 먹지 마세요...ㅠㅠ
버들주도 그렇고 난리로군요ㅠㅠㅠ -
460 서란주 (5411512E+5) 2019. 7. 28. 오후 1:15:16새싹주 안뇽~~~~ 아아니 냥님에게 해코지당한(?) 새싹주야말로,,,(맞도담
언제는 또 수박 들어서 집까지 모셔가려다 팔이 사흘간 사망하신 적이 있구..하여간 학습능력이 모자란 모양입니다 저ㅎㅎㅎㅎㅎㅎ^ㅁ^!!!! 괜차나오! -
461 ◆Zu8zCKp2XA (9106101E+5) 2019. 7. 28. 오후 1:16:09진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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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서란주 (5411512E+5) 2019. 7. 28. 오후 1:16:13진우주 안뇽!!! :3
하아앗 건강하겠습니다 진우주도 건강하세요~~~~~~~~~~~~!!!!!!!!!! >:3 (((덕담))) -
463 서란주 (5411512E+5) 2019. 7. 28. 오후 1:16:40카프틴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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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새싹 ◆tt8iCvOr6o (437301E+54) 2019. 7. 28. 오후 1:19:24진우주 어서오시구 캡틴 안녕하세요~~~ 저는..어...
애가 뭐 불만이 있었으니 절 물었겠지요....(흐릿) 어지간하면 안 무는 앤데... -
465 서란주 (5411512E+5) 2019. 7. 28. 오후 1:21:19에엗 그럴 수가요:ㅁ 츄르 드시면 괜찮아지려나용(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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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새싹 ◆tt8iCvOr6o (437301E+54) 2019. 7. 28. 오후 1:36:22>>465 헉 그거 좋은 방법인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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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서란주 (5411512E+5) 2019. 7. 28. 오후 2:36:46으악 존 거 무엇
>>466 얼른 드리세용 >:3~~!!!!!(?) -
468 소미주 (1384139E+5) 2019. 7. 28. 오후 3:24:3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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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Zu8zCKp2XA (7119897E+4) 2019. 7. 28. 오후 3:41:04갱신합..악 답레 어디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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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탇타가가가각 아이란 - 탈곡하는 서란이◆Zu8zCKp2XA (7119897E+4) 2019. 7. 28. 오후 5:15:55' 그렇지? 그럴 줄 알았어 '
아이란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랑스럽게 답했습니다. 기멜이 비명을 지른다구요. 아이란. 그녀는 서란의 물음에 미간을 살짝 찌푸렸습니다.
' 말하면 안 돼. 사이비 상식인이 화낼거야 '
그만큼 귀찮아지는 것은 없지요. 기멜의 잔소리를 떠올린 듯 아이란은 몸을 작게 떨었습니다.
' 글쎄, 서란아. 그게 궁금해? 주인님과 내 비밀이라서 주인님이 말하지 말랬어. '
그러니까 말을 안 할 생각이군요. 아이란이 뭔가 생각난 듯 씩 미소지었습니다. 아, 그렇죠.
' 부탁 하나만 더 들어줄 수 있지? '
또 뭘 부탁하려고요, 이 사람아. -
471 이름 없음◆Zu8zCKp2XA (7119897E+4) 2019. 7. 28. 오후 5:16:25힉힉히힉 드디어 안 날렸다 힉힉!!(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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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진우주 (8955633E+5) 2019. 7. 28. 오후 6:41:48앗 냥님을 우선하시는 모습 멋집니다
서란주 덕담 감사해영!!!!! -
473 소미주 (1384139E+5) 2019. 7. 28. 오후 6:59:22손나... 캡틴 계속 날리신건가요. 저런 힘내료.(부둥부둥)
갱신합니다. 날씨가 너무 습하네요 ㅠㅠ -
474 이름 없음◆Zu8zCKp2XA (864633E+56) 2019. 7. 28. 오후 7:00:31갱신하면서 30분까지 체크 받아요! 괴담 끝내야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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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새싹 ◆tt8iCvOr6o (437301E+54) 2019. 7. 28. 오후 7:05:03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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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이름 없음◆Zu8zCKp2XA (5658911E+5) 2019. 7. 28. 오후 7:06:36어서오세요 버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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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Zu8zCKp2XA (5658911E+5) 2019. 7. 28. 오후 7:07:52오늘은 급진행으로 갈 거에요! 성수기라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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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새싹 ◆tt8iCvOr6o (437301E+54) 2019. 7. 28. 오후 7:07:52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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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소미주 (1384139E+5) 2019. 7. 28. 오후 7:11:51홀 저도 체크할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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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Zu8zCKp2XA (5658911E+5) 2019. 7. 28. 오후 7:12:51소미주 어서오세요! 오늘 사무실 들렸다 퇴근이라 최대한 스피디하게 진행할 거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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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새싹 ◆tt8iCvOr6o (437301E+54) 2019. 7. 28. 오후 7:14:17캡틴 성수기...힘내세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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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Zu8zCKp2XA (0295496E+5) 2019. 7. 28. 오후 7:15:29고마워요!! 사무실에서 일이 있으니까 도착 전에는 어느 정도 끝내고 싶은데... 예상 외로 금방 도착할 삘이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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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Zu8zCKp2XA (0295496E+5) 2019. 7. 28. 오후 7:27:13아아악 도착해버렸우ㅠㅠㅠㅠㅠ 다음에 진행할게요ㅠㅠㅠㅠ 일하고 오갰음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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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율서주 ◆kcHt67XgAY (2422326E+5) 2019. 7. 28. 오후 7:27:58격조했습니다! 갱신 및 체크합니다. 캡틴 바쁘시겠다 힘내세요 ㅠㅠ(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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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도영 ◆.A.70nlg5s (2994716E+4) 2019. 7. 28. 오후 7:40:11헉 소미주! 복귀하셨군요! 여름주랑 율서주도 복귀 하셨고요!!! 와 대박 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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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율서주 ◆kcHt67XgAY (2422326E+5) 2019. 7. 28. 오후 7:52:58오랜만입니다 도영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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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새싹 ◆tt8iCvOr6o (437301E+54) 2019. 7. 28. 오후 7:54:42헉 율서주 오랜만이에요!!!
그리구 소미주도 도영주도 어소사!! -
488 도영 ◆.A.70nlg5s (2994716E+4) 2019. 7. 28. 오후 8:10:06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율서주!!! 잘 지내셨나요????
버들주도 안녕하세요!!! -
489 ◆Zu8zCKp2XA (1245337E+4) 2019. 7. 28. 오후 9:40:19집이 최고입니다ㅇ)-( 오늘 진행 못해서 미안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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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서란주 (5411512E+5) 2019. 7. 28. 오후 10:40:56아브브븝ㅂ브브ㅡㅡㅡ.......진ㅉ자 일하기 싫은 날이네요 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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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현주 ◆03hByIJzgY (0380553E+4) 2019. 7. 28. 오후 10:58:07갸아악 오늘은 너무 바쁘네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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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현주 ◆03hByIJzgY (0380553E+4) 2019. 7. 28. 오후 10:59:20헉 율서주 복귀하셨군요!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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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현주 ◆03hByIJzgY (0380553E+4) 2019. 7. 28. 오후 11:00:16맞다 율서주 31일에 현이 개인이벤트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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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새싹 ◆tt8iCvOr6o (437301E+54) 2019. 7. 28. 오후 11:01:38갱ㄱ갱갱갱ㄱ갱...캡틴 괜찮습니다! :> 다음에 진행하면 되구..
현주 어소사!! -
495 현주 ◆03hByIJzgY (0380553E+4) 2019. 7. 28. 오후 11:05:50버들주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답레는 내일 아침 드려도 될까요..? 오늘 컨디션이 너무 안 좋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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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새싹 ◆tt8iCvOr6o (437301E+54) 2019. 7. 28. 오후 11:16:44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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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신나는 괴담 타임!◆Zu8zCKp2XA (1245337E+4) 2019. 7. 28. 오후 11:33:25모두 어서오시고 현주와 서란주 무리하지 마세요;ㅁ;
저는 자러 가보겠습니다... 졸립..다...ㅠㅠㅠ -
498 ◆Zu8zCKp2XA (979378E+50) 2019. 7. 29. 오전 9:40:43갱신해요! 모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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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Zu8zCKp2XA (9280574E+5) 2019. 7. 29. 오전 11:25:08요구르트 스파클링 두 번 다시 사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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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새싹 ◆tt8iCvOr6o (1709679E+5) 2019. 7. 29. 오후 12:56:31갱신해용! ..요구르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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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진우주 (370839E+52) 2019. 7. 29. 오후 1:15:29헉 뭔가 끔찍한걸 드셨군요... 월요일부터ㅠㅠ 힘내세요 버들주ㅠㅠ
다들 월요일 파이팅 중이신가여 점심 맛있게 드세용 -
502 ◆Zu8zCKp2XA (9280574E+5) 2019. 7. 29. 오후 1:23:19모두 어서오세요!! 엇 진우주 오해하고 계신 거 같은데... 요구르트 스파클링을 마신 건 부캡이 아니라 저입니다(동공지진)
요구르트 스파클링 맛이 없어오.. 칠성사이다에 요구르트를 부은 맛이에요... -
503 새싹 ◆tt8iCvOr6o (1709679E+5) 2019. 7. 29. 오후 1:24:45어서오시구 저는 일단 모험을 하지 않습니다 진우주..! (라며 이 사람은 콜라맛 감자칩을 먹어본 사람이다,,,)
...엩 그거 좀...적당하면 맛있을 것 같은데 한국엔 적당히가 없었죠 맞다.. -
504 ◆Zu8zCKp2XA (9280574E+5) 2019. 7. 29. 오후 1:28:05실험정신이 엄청난 대한민국...(흐릿) 뭔가 맛있겠다 싶어서 집었는데 진짜 미묘한 그 맛에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태국에서 동결 건조 두리안 먹은 게 생각나고 그래오... 왠지 두 개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흐릿) -
505 새싹 ◆tt8iCvOr6o (1709679E+5) 2019. 7. 29. 오후 1:30:49맞아요..실험정신 엄청나....떡볶이맛 젤리도 있담서요 진짜 얘네 무서워..
으 두리안이라니...그것도 동결 건조...저어는 갠적으로 두리안 불호였어요...동결건조... 미국에서 동결 건조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는데 :Q 바삭바삭하니 분유맛도 나구..쿠키오처럼 샌드형식도 오독오독하니 좋구.. -
506 ◆Zu8zCKp2XA (9280574E+5) 2019. 7. 29. 오후 1:42:39앗 건조 아이스크림 맛있을 거 같아요!!! 먹어보고 싶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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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Zu8zCKp2XA (9280574E+5) 2019. 7. 29. 오후 1:45:15떡볶이맛 젤리.. 그것은 또 어떤 혼종이죠....(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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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새싹 ◆tt8iCvOr6o (1709679E+5) 2019. 7. 29. 오후 1:45:27맛있어요! 오독오독하니 아이스크림인데 차갑지 않고 바삭한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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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새싹 ◆tt8iCvOr6o (1709679E+5) 2019. 7. 29. 오후 1:47:57>>507 저는 잘 모르겠지만 먹어본 사람의 평은 어...
기분 나쁜 맛이라고.....
글구 건조 아이스크림은 인터넷에서도 팔아용! -
510 ◆Zu8zCKp2XA (9280574E+5) 2019. 7. 29. 오후 1:48:24인터넷!! 좋아! 나중에 사야겠어여!!!XD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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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도영 ◆.A.70nlg5s (1306065E+5) 2019. 7. 29. 오후 2:15:31콜라맛 감자칩에 스파클링 요구르트... 두리안에 떡볶이맛 젤리... 다 무슨 맛일까... 탄산 보리차는 마셔봤어도 스파클링 요구르트라니 뭔가 맛있어 보이는데...!
갱신! -
512 ◆Zu8zCKp2XA (3995443E+5) 2019. 7. 29. 오후 2:19:39도영주 어서오세여!! 두리안은.... 그냥 끔찍했어오.... 태국 돈으로 800바트였나 그랬는데 유일하게 구매 안한.. 건조식품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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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새싹 ◆tt8iCvOr6o (1709679E+5) 2019. 7. 29. 오후 2:30:35콜라맛 감자칩은....사지마세요...저는 그렇게 말할개오...
도영주 어서오세요!!!! -
514 진우주 (370839E+52) 2019. 7. 29. 오후 3:21:35다들 안녕하세요!! 그 실험정신 뛰어난 것들을 다 드셔보신 여러분은 대체...ㅋㅋㅋㅋ 실은 괴식의 숨은 짱팬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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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Zu8zCKp2XA (9280574E+5) 2019. 7. 29. 오후 3:23:17진우주 어서오세요!!!
설마요...(흐릿) 두리안은 지금 아니면 언제 또 먹겠냐는 꼬드김에 먹었지만요.. :3c
그나저나 일 때문에 서점에 왔는데 어릴 때 좋아하던 책이 아직까지 시리즈로 나오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흐릿) -
516 소미주 (2260608E+5) 2019. 7. 29. 오후 4:29:48아니 여러분 왜 괴식을 하고 그래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읍시다 우리.
아 그런 거 보면 반갑죠. 저도 막 어릴 때 좋아했던 코메 같은 게 아직도 출판되고 있는 거 보면 반갑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사서 읽지는 않았지ㅣ만. -
517 ◆Zu8zCKp2XA (9280574E+5) 2019. 7. 29. 오후 4:34:19소미주 어서오세요!! 그 코메 말이죠.. 100권 완결났워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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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성호주 (5372409E+5) 2019. 7. 29. 오후 5:09:57으어어...오랜만입니다!! 주말 내내 할 게 많았는데 지금도 할 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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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진우주 (370839E+52) 2019. 7. 29. 오후 5:40:59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드겨지셨군요
보셨다는 책이 무슨 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거 보면 신기하죠.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사실 내용이 한편으로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ㅋㅋㅋ
성호주 ㅋㅋㅋㅋㅋ 힘내세요... -
520 미미주 ◆/z0.LrJqek (0862842E+5) 2019. 7. 29. 오후 5:46:46어제오늘 컨디션 최악이네요.. 하루종일 오락가락인데 잠은 못 잤... 으아아악... 하루에 4시간밖에 못 잔 게 이게 사람꼴이냐..
자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521 소미주 (9000594E+5) 2019. 7. 29. 오후 6:16:07코메 완결 났어요???????? 심지어 100권이에요????????? 아니 정말 신기하네요. 와 코메가 완결될줄이야.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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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Zu8zCKp2XA (9629266E+5) 2019. 7. 29. 오후 6:49:30>>519 호호할머니 라고 하는 시리즈입니다! 작은 티스푼 아주머니 라는 제목으로도 번역된 적 있었어요!
>>521 네! 무려 완결 났습니다!! 100권의 기록이라는 두꺼운 책도 있워여!!>:3
퇴근 갱신입니다:3 -
523 ◆Zu8zCKp2XA (9629266E+5) 2019. 7. 29. 오후 6:49:53이제 집으로 출발해야죠.... 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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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소미주 (9000594E+5) 2019. 7. 29. 오후 7:23:32캡틴 퇴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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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Zu8zCKp2XA (7578021E+5) 2019. 7. 29. 오후 7:49:16고마우ㅏ요!!! 급행 최고내오! 벌써 집근처 전철역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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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Zu8zCKp2XA (6712967E+5) 2019. 7. 29. 오후 8:22:51는 아직도 집에 못 들어가고 잇슴비다... 집에 보내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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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신나는 괴담 타임!◆Zu8zCKp2XA (1830821E+4) 2019. 7. 29. 오후 9:26:47얄루!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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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서란주 (4192253E+5) 2019. 7. 29. 오후 10:50:35(일에 치여 굴러떨어지는 서란주의 잔해)
(.......)
(답레를 쓰러 기어가는 것 같다...) -
529 ◆Zu8zCKp2XA (1830821E+4) 2019. 7. 29. 오후 10:55:08서, 서란주 괜찮으세요....?!8ㅁ8 무리하지 마세요;ㅁ; 내일은 제가 쉬는 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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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와~! 탈곡하니까 쌀이 생겼어요!! 서란 - 이제 밥을 만들어볼까요?(??????????) 아이란 (4192253E+5) 2019. 7. 29. 오후 11:06:21자랑스러운 기색. 서란은 맑은 기색으로 눈을 접어 살며시 웃으며 화답했지. 그러다 미간을 찌푸리는 모습에 고개를 옆으로 조금 기울이면서 의아함을 살짝 드러낸 것은, 사이비 상식인이 화내니까 안 된다는 말을 들어서였지. 몇 분 전에 들은 적 있는 호칭이었다. 선배님이 몸을 작게 떠는 걸 보니 퍽 무서운 사람이긴 한 모양이다. 그가 "어떠하신 분인지 궁금하군요."라 지나가듯이 말을 흘려놓는다. 대답을 들으면 좋은 것이고, 아니면 마는 것이다.
"그러합니까."
이 또한 발언이 금지되어 있었나. 마지막 감초 케이크 조각까지 모두 넘긴 그가 물로 입안을 적시며 소매 안의 쥘부채를 꺼내더니 착, 소리와 함께 펼쳤다.
"그분과 퍽 가까운 위치에 계시는 듯하여 부럽나이다."
그가 진심이라는 듯 하얗고 촘촘한 속눈썹을 천천히 살짝 내리깔았지. 온화한 분위기는 변함이 없었고, 금세 상냥히 아이란을 다시 바라보며 부채를 조금씩 부쳤지만.
"예, 가르침 받아야 할 후배 되어 어찌 사절하겠사옵니까?"
그녀가 씩 미소지은 것이 보통으론 보이지 않았다. 서란은 부채를 부치는 손을 멈추며 기다렸던가? -
531 서란주 (4192253E+5) 2019. 7. 29. 오후 11:07:34캡틴 안뇽!! 아앗 괜찮아요 :3!! 조금 쉬어서 낫기도 하구..그보단 캡틴 내일 쉰다니 축하드려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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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Zu8zCKp2XA (1830821E+4) 2019. 7. 29. 오후 11:20:54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맛있는 밥이 되었습니다!!!(??????? -
533 서란주 (4192253E+5) 2019. 7. 29. 오후 11:22: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제 이 밥으로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요~!!!! >:3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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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Zu8zCKp2XA (1830821E+4) 2019. 7. 29. 오후 11:23:30제가 슬슬 막레 드리면 되는 타이밍이로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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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서란주 (4192253E+5) 2019. 7. 29. 오후 11:25:10헉 부탁 앤드 막레입니카..!!! ㄴㅇㄱ
천천히 와주세용~~~~! -
536 서란주 더 위키 빌런 (4192253E+5) 2019. 7. 29. 오후 11:34:56어디보자 스레 목록~~~~~
38판까지 돼있구나~~~~!!!!!!! -
537 ◆Zu8zCKp2XA (1830821E+4) 2019. 7. 29. 오후 11:36:35............ 잠시만요......ㅠ
한글이 또 렉 먹었.... 아 진짜...!!!(쾅 -
538 서란주 더 위키 빌런 (4192253E+5) 2019. 7. 29. 오후 11:39:41으악 캡틴8ㅁ8!!!!!!!!!!(토닥토닥) 멘탈 챙기세요 멘탈!!!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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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Zu8zCKp2XA (1830821E+4) 2019. 7. 29. 오후 11:44:05하필 듣고 있던 곡 가사가 너무 제 상황가 절묘하게 맞아서 웃퍼요..;ㅁ;
주어진 삶에 승복해....◐■◑
(과부화)(꽤꼬닥)0(:3)~ -
540 서란주 더 위키 빌런 (4192253E+5) 2019. 7. 29. 오후 11:46:42주어진 삶에,,,,,,,,승복,,,,,,해,,,,,,,,,,,,(눈..물...
으악 캡틴 천사는 좋은데 과부하는 안돼오~~~~~~!!!!!!(우럭!!! -
541 맛있는 밥이 아이란 - 되었어요!!(???)(그거 아님) 서란◆Zu8zCKp2XA (1830821E+4) 2019. 7. 29. 오후 11:51:03‘ 사이비 상식인은 사이비 상식인이야. ’
아이란이 고개를 주억이며 대답했습니다. 사이비 상식인은 사이비 상식인입니다.
‘ 그렇지? 주인님은 상냥하니까. ’
아뇨, 그 상냥함이 조금 많이 다른데요.
아이란은 기쁜 듯 눈까지 샐쭉 접어가며 웃었습니다. 정말로 기쁜 모양입니다. 그렇죠, 당신을 이해하고 받아 준 사람인데 기쁘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 다음에 내가 들어갈 수 있게 문 좀 열어주라. ’
백궁에 있는 백호 기숙사 후배니, 이 부탁을 할 생각이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신분이 신분이니만큼, 들어가는 것은 다르게 생각해야 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란은 감초 케이크를 지팡이로 쿡쿡 찔러보곤, 더 이상 흥미를 잃었는지 먹지도 않고 그대로 일어섰습니다.
‘ 그러면, 나는 이만 가볼게. 너무 오래 없어지면, 혼나니까. ’
//막레입니다!!! 아이란의 부탁을 들어줘도 좋고 아니어도 좋습니다:D 긴 시간 돌리느라 고생하셨어요 서란주!!! -
542 ◆Zu8zCKp2XA (1830821E+4) 2019. 7. 29. 오후 11:54:35다시 돌아왔습니다!! 과부화에서 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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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서란주 더 위키 빌런 (6051326E+5) 2019. 7. 30. 오전 12:00:52쨘! 위키 빌런이 오늘도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오~!
지금까지 판 모두 추가했구..크로스오버도 추가했지롱 >;3!!!!!!!!!!!
이제 답레 쓰러 갈게용 총총 -
544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전 12:02:03안이 잠깐 맞다 막레였지(빡대가리
과연 서라니의 운명은?!?!?!!!!!!(뭔) 캡틴도 넘모 수고하셨구..과부하에서 살아나셨다니 다행이애오 >:3!!! -
545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전 12:02:36고생하셨습니다 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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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새싹 ◆tt8iCvOr6o (6375244E+5) 2019. 7. 30. 오전 12:02:49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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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전 12:03:53서란: ^^;..(((어허 선배님은 선배님인데 추종자인 선배님에게 학교 문을 짜쟌 열어줘야한다니)))
농담이구 꽤 담담하게 받아들였을 거 같네용!! 뭘로 결정했는진 안 알려주지롱~~~(뭔) -
548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전 12:05:22고생 마니 하셨어용 :>!!
새싹주 어소사~~~~~~~~~~! -
549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전 12:08:16음흠흠 성호랑 진우 위키 항목이 없다는 게 전부터 쫌 걸리네용
괜찮다고 하시면 짜쟌하구 만들어드리고 싶은데....(오실 때까지 존-버 -
550 ◆Zu8zCKp2XA (3212989E+4) 2019. 7. 30. 오전 12:18:04버들주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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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새싹 ◆tt8iCvOr6o (6375244E+5) 2019. 7. 30. 오전 12:31:57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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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전 10:38:4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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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전 11:24:06모닝~~~갱신!
오전이면 다 아침인 거죠 뭐^ㅁ^! -
554 소미주 (4439818E+5) 2019. 7. 30. 오전 11:36:26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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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전 11:39:20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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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새싹 ◆tt8iCvOr6o (6375244E+5) 2019. 7. 30. 오전 11:50:00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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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전 11:52:01새싹주도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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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새싹 ◆tt8iCvOr6o (6375244E+5) 2019. 7. 30. 오전 11:53:53안녕하세요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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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후 12:01:03정오네요 희희 일하기 넘모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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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현주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12:05:22갱싄합니다! 요며칠 느므느므 바빴네요...
답레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버들쥬, 미미주! 바로 이어드릴게요! -
561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후 12:06:33현주 어소사~~~~! 으악 바쁘셨다니(꼬옥토닥부둥기) 현주 바쁨아 물럿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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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12:32:42끼요오오옷!! 갱신합니다!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점심 먹고 올게요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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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귀염뽀짝 버들이!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12:32:47>>452
"하이고, 우짠디야. 하도 얼굴이 닮은지라 사람을 착각해부렀나보네유.. 내 이놈의 입이 방정이제."
형태씨는 이러면서 자신을 입을 혼내기라도 하는양 손바닥으로 툭툭 칩니다.
"비밀이았는디... 그래두 비밀은 지켜주실 수 있지라?"
하며 버들이와 여성을 번갈아 바라보는것입니다.
"그래두, 정말 신기하게도 똑 닮았구만요. 혹시 형제나 친척 관계 아니요?"
"우후후... 글쎄요..?"
"친척이라... 그렇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여성은 질문이 재미있다는 듯 음침한 웃음을 흘리며 떠날 채비를 합니다.
"주막에 묵을 자리가 없다니 이만 떠나보겠습니다... 나중에 자리가 날 수도 있으니 저녁에 다시 오지요.. 그때까지, 안녕히."
여성은 버들이에게 말했던 "친구를 찾으러 왔다"는 말과는 다른 이유를 대며 버들이의 손을 조심스레 잡아끕니다.
//다시 말하지만 현주는 사튜리를 정말 1도 모릅니다;;; 아마 틀린 게 많을 거예요.... -
564 ???-귀염뽀짝 버들이!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12:38:37서란주 안녕하세요! 믕믕 요즘 전공공부도 될 겸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앞으로 좀 바빠질 것 같아요!ㅠㅜ
레주 어서오시고 맛점하세오! -
565 아니 이게 무슨일이애오 뻐드리 - ??? (6375244E+5) 2019. 7. 30. 오후 12:53:47얼굴이 닮아 사람을 착각한다. 그건 둘째치고 비밀은 지켜줄 수 있냐는 말에 아이는 고개를 열심히 끄덕였다. 말을 여간 잘 듣는 아이어야지. 추종자 비밀 친구가 있음도 그 누구에게 발설하지 않고 있지 않은가.
아이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질문이 재밌다는 듯 음침한 웃음을 흘리는 여성과, 떠날 채비를 하는 모습. 아이는 호박사탕을 손에 꼭 쥔채로 가만히 여성을 올려다본다. 어라, 아까는 친구를 찾는다 하지 않았나. 아이가 머뭇거리다 "안녕히계세요." 라는 인사와 함께 여성의 손에 이끌린다.
"....?"
의문점이 도통 해소되는 것이 아닌지라. 친구를 찾는다고 했고, 그 친구의 인적사항과도 얼추 비슷한 것 같은데...아이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다 이내 생각을 떨치려 했다. 괜찮겠지, 혹은. 아이가 아주 작게 물어보았다.
"...친구는요..?"
..정말 납치인가? —여러번 상기하지만 절대 아니다.— -
566 새싹 ◆tt8iCvOr6o (6375244E+5) 2019. 7. 30. 오후 12:55:42캡틴 맛점하시구 자격증..!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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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현주◆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1:03:48버들주 어서오세요!
힘낼게요!!! -
568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후 1:08:22캡틴 맛점하시구 현주 자격증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용 :3!!!!
저도..엄...밥 먹으러 걸게용.. -
569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1:09:54현주 자격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일났다 어제 출근지에 중요한 물건을 두고 왔었네요 찾으러 다녀와야겠습니다..(퀭) -
570 문 현, 문류화-미메시스◆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1:18:34"시스 H. C., 예쁜 이름이구나. C가 가문 이름이니? 혹시 괜찮다면 뭔지 물어보어도 될까?"
"우리 가문과 연이 닿아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야-"라고 말하며 류화는 밝게 웃습니다. 기문이나 혈통을 중시하는 마법 사회에서는 개인적인 질문으로 받아들여질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정말로 악의는 없는 모양입니다.
"으..응. 이 분은 우리 이모. 날 지키러 문 가에서 오셨다나 뭐라나."
"여러 모로 '중요한 인물'인 네가 들으면 웃을 지도 모르겠지만, 나같은 평범한 사람을 노리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야." -
571 현주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1:19:21서란주 캽틴 격려 감사드려요! 그리고... 두 분 잘 다녀오세요!
-
572 ???-버들이!!!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1:21:05"...주모 분 말씀을 들어보니 이미 찾은 것 같더라고요, 친구-."
"이래 뵈어도 꽤나 특징적으로 생겼으니까요, 저도, 그 친구도. 거기다 생질을 거느리고 있다니, 바로 그 친구가 아니겠어요, 후후후..."
여성은 꽤나,가 아니라 많이 특징적으로 생겼죠.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생각하면 형태 씨가 헷갈렸다는건..?
"어디에 묵고 있는지 위치를 알았으니 방문은 저 편할 때 하면 되는 것이지요... 지금은 그보다, 여명을 둘러 보고 싶군요..."
"말했지만 동화학원 출신이 아니라서, 여명은 처음이니까요."라고 덧붙이면서 여성은 웃음을 흐립니다.
"추천하시는 곳이 있나요? 오늘은 제게 정말 큰 도움을 주셨으니 사례를 하도록 허락해주시지요..." -
573 현주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1:23:28흠 그러고 보니 이벤트 돌리기 전에 다니엘 교수님과 한번 일상 돌려보고 싶었는데 이미 멀티일상을 돌리고 있어서...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한번 캡친 돌아오시면 여쭤 봐야죠!(<-노답) -
574 ◆Zu8zCKp2XA (4089128E+5) 2019. 7. 30. 오후 1:32:40짧게라면 가능합니다!! 더워요!!!!!!
갱신해여:3 -
575 ◆Zu8zCKp2XA (8342534E+5) 2019. 7. 30. 오후 1:41:38일단 현주가 가장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게 좋지만요:3 갸으으아이가 얼른 도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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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현주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1:43:16앗 그렇다면 지금은 캡틴 바쁘시니까 캡틴 편하실 때 찔러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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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Zu8zCKp2XA (6996194E+5) 2019. 7. 30. 오후 2:01:36진우주의 답레가 그 후로 아예 안 올라오기도 해서 제가 손이 비어있어요! 선레 주시면 이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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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현주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2:02:03앗 네 그럼 선레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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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현주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2:03:38앗 레스 쓰기 전에 질문 있습니다! 혹시 동화학원에도 교무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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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소미주 (7210595E+5) 2019. 7. 30. 오후 2:05:10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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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Zu8zCKp2XA (6996194E+5) 2019. 7. 30. 오후 2:10:19>>579 읎어오!!!>:3 교내 돌아다니면 다니엘이 나타날 겁니다!(????
소미주 어서오세요!! -
582 현주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2:15:10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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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문 현-다니엘 교수님!◆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2:32:13때는 다니엘 교수님의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이 끝난 후. 현은 다른 학생들이 보두 교실을 떠날 때를 기다렸다가, 책을 안아들고 교수님의 가는 길로를 막아섭니다.
"다니엘 교수님, 바쁘시지만 않다면 질문 좀 해도 괜찮을까요?"
무언가 질문이 있는 모양입니다...만, 자세히 보니 현이 들고 있는 책은 마법 동물 돌보기 교과서가 아닌, 영국의 저명한 마법 생물 학자들의 일대기를 기록한 내용의 책입니다.
"영국의 마법생물학자, 다라 가렌 딘(Darach Garen Dean)에 대해 궁금해서요."
"이 책에 나온 사람들을 찾아봤는데, 안 나오더라고요. 뉴트 A. F. 스캐맨더나 에카드 R. 딘 같은 사람들은 나오던데."
황조롱이 형태의 류화는 현과 다니엘 머리 위를 날아다니다가, 대화 내용에 흥미가 생겼는지 현의 어깨 위에 앉습니다. 보통 황조롱이라면 발톱이이 어깨에 파고들어 아프겠지만 류화는 애니마구스. 절묘한 힘조절로 현이 아프지 않도록 배려합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찾아왔어요. 선생님도 마법 동물 돌보기를 공부하셨잖아요? 나잇대도 비슷하시고요." -
584 ◆Zu8zCKp2XA (1196744E+4) 2019. 7. 30. 오후 3:06:22담..시만요..... 전철 놓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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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현주◆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3:19:40아않이 레주.... 힘내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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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현주◆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3:23:00그러고 보니 오타 났네요! >>>"뉴톤 A. F. 스캐맨더와 에카드 R. 아덴"<<<으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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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미미주 ◆/z0.LrJqek (4425261E+5) 2019. 7. 30. 오후 3:45:59"사적인 질문이라서 대답은 단편적으로 할 수 밖에 없기는 하니.. 양해 부탁드려요."
C는 컬렉터랍니다. 라고 답하네요. 그것은 그것이 성이 아니라 중간이름 같은 것이라고 여기기에는 충분할런지요? 그리고 노리는 이가 있다는 것에는 그 천사같이 아름다운 얼굴에 의아함을 살짝 띄우려 하는군요.
"문 가 전체가 찬성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문 가에서 보낼 정도면 문 가 내부 문제라던가, 혹은 문 가에 원한이 있거나.. 그런 정도려나? 라고 느릿하게 말하려 합니다. 특별한 존재라는 것에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모두는 하나뿐이지만 그것이 집단이 되면 시선의 차이가 생기곤 하지요.. 라고 속삭이네요.
//본격적 여름이 시작되나 봅니다.. 머리가 아프네요.. (흐릿)
으으윽.. 병원... 가봐야 하는데..(귀찮음)
잠깐 갱신합니다. -
588 현주◆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4:12:49미미주 어서오세요! 않이... 미미주 아프지 마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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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율서주 ◆kcHt67XgAY (5637055E+5) 2019. 7. 30. 오후 4:39:54갱신합니다! 오오 오늘 현이 이벤트 하는군요(기대)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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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문현, 뮨류화-미메시스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4:44:54사적인 질문이라 대답할 수 없다는 말에, 류화는 흐응, 하고 일단은 더 묻지 않기로 결정하는 듯 합니다. 결정은 그렇게 했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은 그래도 몹시 궁금하다는 눈치입니다. 컬렉터, 컬렉터... 류화 입장에서는 처음 듣는 성일 테지요. 그렇다면, 미들 네임인건가요. 머글 출신이라 부끄러워서 가문 이름을 숨긴다거나
...는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면 왜 성씨를 숨기는 것인지. 정말이지 궁금합니다.
미메시스의 질문에, 류화는 빙그레 웃으며 입술에 검지를 가져다 댑니다.
"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무슨 일인지는 상상에 맡길게. 이런 일은 널리 알려져서 좋을 게 없으니까."
"이해할 수 있지?" 라고 물으며 류화는 맑게 웃습니다. 헌트리스처럼 미형은 아니지만은 아주 밝은 미소입니다.
"아, 하지만 친구가 잘 못 이해한 게 있단다. 나는 '문 가 사람'이지만 '문 가에서 보내온 사람'은 아니란다. 이 정도는 말해줘도 괜찮겠지."
그 말인즉슨, 문 가의 허락 없이 단독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걸까요? -
591 현주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4:47:17율서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이에요!!
앗 아뇨 현이 이벤트는 오늘이 아니라 내일 저녁 7시에 있답니다!!! -
592 현주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4:49:09프롤로그는 >>219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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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다니엘 - 현 ◆Zu8zCKp2XA (1196744E+4) 2019. 7. 30. 오후 4:52:03' 응? 무슨 일이니? '
이 더운 여름에도 다니엘 교수는 코트를 벗지 않습니다. 그거야, 당연합니다만. 현의 질문을 들은 다니엘 교수가 생각에 잠겼습니다.
' 으음... 들어본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
기억이 나지 않는 건지, 그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리곤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생각나는 이름 중에는 없는 모양입니다.
' 미안하구나,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 ' -
594 ◆Zu8zCKp2XA (1196744E+4) 2019. 7. 30. 오후 4:52:55율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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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율서주 ◆kcHt67XgAY (5637055E+5) 2019. 7. 30. 오후 5:06:06안녕하세요 캡틴 현주 ^3^ 격조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최근 레스들만 보고 오늘인줄 알았어요...내일이라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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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문 현-다니엘 교수님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5:24:28현은 다니엘 교수님의 코트를 바라봅니다. 으음.. 덥지 않으려나요? 아, 이것일 수 있겠습니다. 다니엘 교수님의 출신지는 미국이니까, 사실 미국에 비하면 한국 기후가 매우 춥다거나..(?) 머릿속으로나마 자신의 지리/기후에 대한 무식을 뽐내는 문 현입니다.
"아... 역시 그렇군요..."
다라 딘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대답에, 현의 양 어깨가 푹 쳐집니다. 내색하지 않는 척 해도, 몹시나 실망한 모습입니다.
"어머니께 영국의 유명한 마법 생물학자라고 들었는데요. 정말로 모르시나요?"
"...저, 그."
"...실은, 제 선친 되시는 분이거든요. 다라 가렌 딘은."
너무 분위기가 무거워지기 전에, 류화가 발을 헛디뎌 휘청, 하며 날개를 푸드덕거립니다. 너무 분위기가 무거워지고 있었는데 차라리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니엘 교수님이라면 황조롱이 형태의 류화가 현이의 새로운 패밀리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겨울잠쥐와 그 천적인 황조롱이를 같이 키우는 것에 대하여 한 마디 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
597 현주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5:26:44>>595 앗ㅋㅋㅋㅋㅋ 내일입니다 내일! 7시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음 너무 기대하시기 전에 기대치를 미리 낮춰두자면... 굉장히 설정구멍도 많고.. 신파조인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먼 산) -
598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5:42:44제가 이제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이어드릴게요ㅠㅠㅠ 다들 맛저하시궃마중에 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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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현주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5:44:07네넵 레주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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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현주 ◆03hByIJzgY (7951119E+5) 2019. 7. 30. 오후 6:17:12저는 잠시 운동 좀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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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소미주 (7210595E+5) 2019. 7. 30. 오후 6:29:46소미주(??세/?):[상태이상]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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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Zu8zCKp2XA (3212989E+4) 2019. 7. 30. 오후 7:07:30ㅇ)-( 한글이 요즘 문제가 많네요 나한테 왜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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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현주 ◆03hByIJzgY (2992121E+6) 2019. 7. 30. 오후 8:26:18으랏챠! 운동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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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다니엘 - 현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8:44:10‘ 으음, 그 쪽은 유명한 사람들이 제법 많다보니ㅡ 지금 당장 내가 기억을 못하는 것일수도 있어. 너무 실망하지 마렴. ’
다니엘은 미안한 것처럼 눈썹을 아래로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곤, 현의 이어지는 말에 놀란 듯 당황스러워하는군요. 당연한 것을. 류화의 푸드덕 소리에 다니엘 교수가 고개를 슬쩍 돌렸습니다.
‘ 새로운 패밀리어니? 꽤나 영리해 보이는구나 ’
어쩌면, 패밀리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접어둡시다. 다니엘 교수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아, 소리를 냈습니다. 그리곤 황조롱이로 변한 류화에게 무언가를 건네듯 내밀었습니다. 알곡이 잔뜩 들어있는 작은 봉투군요.
‘ 가끔, 패밀리어들에게 줄 때가 있긴 하거든. 황조롱이와 쥐를 같이 두지 말고. 알았지? ’
//갸아아악 늦어서 죄송합니다!!! -
605 문 현-다니엘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9:29:43"그렇군요. 역시 별로 유명한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자친께서 과장하신 것일지도 모르죠."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도 상관 없어요. 어쨌든 제 아빠인걸요."
"그래도... 선친에 대해 조금은 더 정보를 얻고 싶었는데."
현은 미련을 떨쳐 내듯 고개를 살짝 흔든 후 다시 다니엘 교수님을 바라봅니다.
"교수님께서 미안해 하실 필요는 없어요! 교수님은 최대한 도와주신 거니까요."
새로운 패밀리어냐는 질문에는,
"앗, 예에...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라고 말꼬리를 흐리며 시선을 피합니다.
류화의 애니마구스 형태는 황조롱이. 맹금류로, 원래는 작은 설치류와 두더지등을 잡아먹는 동물입니다. 원래라면 알곡은 황조롱이의 식단에 오르지 않겠지만은, 류화는 예의상 알곡 몇 알을 쪼아 먹습니다. -
606 현주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9:30:04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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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아이고 여러분 뻐드리 - 땡땡이를 치고있어요~~ 언니 (6375244E+5) 2019. 7. 30. 오후 9:45:12이미 친구를 찾았다라. 아이가 "다행이에요!" 라고 답하며 활짝 웃었다. 특징적으로 생겼다, 라....그 친구와 헷갈리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은 고이 접어두었지만. 아이는 여명을 둘러보고 싶다는 말에 고개를 열심히 끄덕였다. 사실, 아이도 여명을 구경하고 싶었으니까!
여명에 이리 오래 있어 원내를 비운다면 사감 선생님께서 걱정하실텐데. 아이는 그리 중얼거리는 제 작은 아버지의 혼을 그대로 무시한다. 설마 리 선생님이나 다른 교수님이 아이가 없어진 걸 눈치채고 찾아다니기야 하겠나? 원생이 몇명인데!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며 아이는 교칙을 무시하는 것이다. 나쁜 아이 같으니라고.
"으으음..."
아이는 이곳저곳을 떠올려본다. 선배들이 여명에 다녀오면 매일 하는 말이..과자 가게랑, 카페랑...
"카페도 유명하고 과자 가게도 유명하댔어요! 과자 가게는 진짜 과자 집처럼 생겼대요!"
아이가 맑게 웃었다. -
608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9:46:22버들주 어서오세요!!!
햄쥐님 간식 좀 주고 오겠늡니다.... 무염국수를 난생 처음 봐서 먹을 줄 모르니까 절 보내오... -
609 현주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10:01:57버들주 어서오시고 캡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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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새싹 ◆tt8iCvOr6o (6375244E+5) 2019. 7. 30. 오후 10:02:34안녕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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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버들쟝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10:08:40여성은 "과자 집"이라는 말에 눈을 크게 뜹니다. 웃음기는 없습니다만... 과자집에 관심이 생긴 건 확실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갈까요, 과자 집."
여성은 다시 버들에게 손을 건네곤, 버들이를 이끌어 가려고.. 하지만, 생각해 보니 류화가 과자집 모양의 과자가게가 어디에 있는 지 알 턱이 없습니다. 그녀는 멎쩍게, 예의 그 묘하게 비뚤어진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립니다.
"다시 헤메어야 하겠네요... 과자 집을 찾으려면, 말이죠..."
"우후후.... 하지만 동행 분이 친절하니 헤매는 것도 나쁘지 않군요. 특히, 이렇게나 즐거운 곳이라면 말이지요...후후후후후."
//이제 슬슬 막레할까요? 이 레스로 막레하시거나, 다음 레스로 막레하셔도 좋습니다 버들주! -
612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10:10:10와... 와... 와ㅏㅏ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바일 새고 이것아!!!(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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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현주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10:15:41아아니 레주 무슨 일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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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새싹 ◆tt8iCvOr6o (6375244E+5) 2019. 7. 30. 오후 10:25:38헉 이걸루 막레해용!! 수고하셨ㅅ습니다!!!!!!
버들: (땡땡이 신난다~)(후폭풍 예상 안하는중)
엩 캐빈 무슨일 이ㅣㅆ으세여,,? -
615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10:28:13두 분 일상 수고하셨구.... 그게....그게 말이죠...ㅎㅎㅎ
모바일로 답레 쓰다가(test콘솔 사용 중)->수정하다 실수로 새로고침->안녕! 나는 네가 쓰던 답레였고 모든 고뇌와 굴레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행복을 찾아 떠날거야!->다시 작성->또 실수로 새고->(무한반복으로 인한 고통)
전 찌끄래기애오....(널부렁) -
616 새싹 ◆tt8iCvOr6o (6375244E+5) 2019. 7. 30. 오후 10:28:34으악 으아아악 캡틴 멘탈!! 멘탈 챙기세요!!!!!!!! (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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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현주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10:31:04버들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귀염뽀짝 버들이랑 굴릴 수 있어서 즐거웠고, 또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일 수도 있었는데 잘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캡틴... 캡틴.... 멘탈 챙기세요 8ㅁ8 -
618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후 10:46:21으과아아악
내가 누구게~~~~요
(?) -
619 현주 ◆03hByIJzgY (4618279E+4) 2019. 7. 30. 오후 10:48:03얾음... 서란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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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후 10:50:09정답~~~~~!
정답을 맞히신 현주께는
귀여운
무서란
을드리
겠어용(현주: 필요없는데요;;;)
미안합니다 지금 정신이 나간 것 같아요 -
621 현주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10:52:01>>620 꺄핫☆ 서란이 납★치!!! 필요합니다 엄청 필요합니다;;;
아니 무슨 일 있었나요 서란주? -
622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후 10:55:32서란: (졸지에 납치당함) ^^..??????
허걱스 ㄱㄱㄱ그럼 저는 현이가 필요함니다..노랑노랑 커여운 현이...머글사랑 현이.....세희야,,,,,,,,(쥬금(?)
아뇨 별건 아니구용..음...일이 잘 해결이 안 되네요 :3(머쓱! -
623 현주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10:56:50예엇 못난 현이를 데려가셔서 서라주가 조금이라도 행복해지신다면 데려가시죠!(???_
앗.. 힘내세요 서란주! 파이팅입니다! -
624 다니엘 - 현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10:57:43‘ ....... 현 학생의 아버지는 분명 자랑스러워하실 거야. ’
다니엘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현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것을 알아내려는 게 기특하게 보였는지도 모르지요.당신스스로에대한건감추고싶어하니까요.뱀씨
‘ 아하하, 똑똑하구나. 나도 나중에 감 선생님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한 번 물어보마. 어쩌면, 교감 선생님이나 ㅂㅡ ... 이런. ’
창제신에 대한 것은 언급하면 안되는 약속이지요.
누군가의 이름을 말하려는 순간, 다니엘 교수는 자신의 손으로 입을 막았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는 걸 말해주는 듯, 눈썹이 찌푸려졌군요.
‘ 도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하네. 궁금한 것은 이 쯤 되면 다 풀렸을까? ’
가벼운 투로 물어보며, 다니엘 교수가 눈을 살짝 찡그리듯 웃었습니다.
//야호 다시 썼다!!>:3 서란주 어서오세요!! -
625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후 10:58:12왓호 현이를 get했다~!!!!!!!!!!!!! >:3(해ㅃ삐
ㅍ파이팅하겠습니다..훟후..^0^)b -
626 서란주 (6051326E+5) 2019. 7. 30. 오후 10:59:21캡틴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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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11:11:51야호:3!!!
챡챡 진행되니까 뭔가 신기하내오:3 저는 내일 관전하는 사우론으로 진화한 동캡이 될 것입미다! <■> -
628 아자토스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11:16:53사우론보다는 아자토스가 좋으니까 아자토스로 진화할래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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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문 현-소스윗한 다니엘 교수님!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11:19:42"...감사합니다. 정말로, 아버지께서 그러신다면 좋겠어요."
현의 어꺠에 앉아있던 류화가 날개를 푸드덕거립니다. 새에게도 표정이 있다면, 지금 이 표정은 아마도 감동을 받은 표정일 텝니다. 현의 아버지를 생각하는 갸륵한 마음씨에, 그리고 다니엘 선생님의 따뜻한 대답에, 이 상황에 류화는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분명.
"ㅂ?"
다니엘 선생님이 말을 하다 말고 입을 손으로 막자, 현은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합니다. 보아하니 다니엘 교수님에게 별로 달가운 인물은 아닌 것 같은데... 싸우기라도 한 지인인 걸까요?
"...네, 궁금증은 어느 정도 풀린 것 같습니다."
사실은 아직도 궁금한 것 투성이인데 말이죠. 현, 거짓말이 서투르군요. -
630 현주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11:20:43사우론이라니ㅋㅋㅋㅋㅋ 아자토스라니ㅋㅋㅋㅋ 돌아와요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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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최종진화 도르마무)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1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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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현주 ◆03hByIJzgY (4618279E+4) 2019. 7. 30. 오후 11:26:11아...아앗.. 최종 진화해 버리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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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문 현 개인이벤트☆ Prologue 3 ◆03hByIJzgY (4618279E+4) 2019. 7. 30. 오후 11:33:28Prologue 1: situplay>1562162310>573-574
Prologue 2: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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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희야, 세희야. 일어나렴."
"큰일이 났단다. 우리 위치가 들킨 모양이구나."
"어서 자리를 옮겨야겠구나. 영 안되면 외국으로라도... 어머니의 허락은 이미 받았단다. 어서 짐을 싸자꾸나. 동이 트면 바로 떠날 수 있게."
"..."
"......"
"...아니, 잠깐. 외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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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개인이벤트는 바로 내!일! 7시에 있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부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634 스윗하지만 추종자 다니엘 - 현이와 애니마구스◆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11:35:30‘ 아니, 아니야. 말할 수가 없을 뿐이야. 이 입은 막혀있거든. ’
다니엘 교수는 여전히 미간을 찌푸린 채 말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암요, 알고 있고말고요. 그는 황급히 손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현을 보던 다니엘 교수는 고개를 살짝 숙여서 그를 내려다봤습니다.
‘ 궁금한 게 더 있다면, 물어보렴.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대답해주마. ’
그 가린 팔뚝의 주인님까지?
확실히 물어보면 알려줄 수는 있을지도 모릅니다. 뭐어, 당신의 정체는 학생들이 알고 있으니까요. 테트.
‘ 물론, 나라고 모든 걸 알고 있지는 않지만 말이지. ’ -
635 ◆Zu8zCKp2XA (2554031E+4) 2019. 7. 30. 오후 11:36:41오오오:3 관전하겠읍니다!!
그나저나 진짜 짧네요.. 미안해요..;ㅁ; -
636 현주 ◆03hByIJzgY (8893039E+4) 2019. 7. 30. 오후 11:52:25짧다뇨 제 레스가 더 짧은걸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바로 이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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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문 현-스윗한것은 스윗한거죠 다니엘 교수님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전 12:07:04입이 막혀있다는 말의 의미를 현은 알지 못합니다. 때문에 별다른 의미부여를 하지 않고 넘어갑니다.
"더 궁금한 것이라... 글쎄요?"
"아 맞다, 교수님, 오늘 수업하신 내용 중에 보우트러클을 키우는 방법 중에 궁금한 게 있어요..."
이렇게 말하며 가방에서 교과서를 꺼내 질문하는 현에게는 정말로, 다니엘 교수님에게 아버지에 관한 내용과 수업 관련 내용 말고는 궁금한 점이 없는 모양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게, 현은 아직 다니엘 교수님이 추종자라는 것을 모르고 있거든요. 중요한 곳에서 소식에 더딘 문 현입니다.
류화는 흥미가 돋았는지 어깨너머로 교과서를 바라보며 까악댑니다. 다니엘 교수님만 없었더라도 할 말이 있던 모양인데, 할 말을 하지 못해서 답답한 모양입니다. -
638 ◆Zu8zCKp2XA (823181E+48) 2019. 7. 31. 오전 12:18:19' 보우트러클이라....! 어떤 점이 궁금하ㅡ 어이쿠. '
신나서 설명해주려던 다니엘 교수는 까악 소리에 놀란 듯, 상체가 뒤로 넘어갈 뻔 했습니다. 그리곤, 하핫 소리를 내면서 웃었습니다.
' 아무래도 내가 현 학생의 시간을 뺏었다고 말하는 것 같구나. 보우트러클에 대한 건, 다음에 실습으로 수업할 테니까 그 때 물어보렴. 이제 슬슬ㅡ 교장 선생님과 건 선생님께 부탁한 게 올테니까 말이지. '
생각만해도 기대된다는 듯 신난 어투로 말하던 다니엘 교수는 주머니에서 지렁이 젤리 한 봉지를 꺼내서 건네듯 내밀었습니다.
' 그러면, 다음에 또 보자꾸나. '
//막레입니다!! 이벤트 시간도 있으니까용!!! 일상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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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전 12:27:28캡틴이야말로 갑작스러운 일상 신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숩니다 캡틴!
다니엘 교수님 너무 스윗하셨어요! 아무래도 이벤트 끝나면 다시 햔이가 다니엘 교수님께 면담 올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ㅁ+ -
640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전 12:30:22후우... 개인 이벤트 진행해 보는 건 처음이라 좀 떨리네요! 부족한 실력으로 열김히 준비해 봤는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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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Zu8zCKp2XA (823181E+48) 2019. 7. 31. 오전 12:36:59잘하실 수 있을 겁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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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전 12:53:08감사합니다 캡틴!
...이제 자러 가봐야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643 ◆Zu8zCKp2XA (823181E+48) 2019. 7. 31. 오전 1:06:12잘자요!! 시간이 언제 이렇게...(흐릿) 저도 자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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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전 8:38:58갱신합니다! 비내리는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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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Zu8zCKp2XA (4032048E+5) 2019. 7. 31. 오전 8:50:46출근 갱신! 와! 비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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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전 9:20:39레주 어서오시고 일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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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서란주 (6941837E+5) 2019. 7. 31. 오전 9:57:25오늘 현이 이벤-또란 소문을 듣고 찾아왔읍니다
((와장창창!)) -
648 현주 ◆03hByIJzgY (4917033E+5) 2019. 7. 31. 오전 10:06:43서란주 어서오세요!!! 예압 오눌 일곱시에 이벤트가 있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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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서란주 (6941837E+5) 2019. 7. 31. 오전 10:15:24와!!! ;>
현주 안ㄴㄴㄴ녕! 기대 만빵 중이랍니당~! -
650 ◆Zu8zCKp2XA (7791332E+5) 2019. 7. 31. 오전 10:29:54종점까지 출근한다는 건 푹 잘 수 있어서 좋군여:D 물론 출근지의 문이 녈리지 않아서 갇혔지만여....
여, 열어줘..!!! 아무튼 갱신합니다:3 오늘 폼이... 월루만 신나게 하다가 갈 것 같습니다:3c -
651 현주 ◆03hByIJzgY (4917033E+5) 2019. 7. 31. 오전 10:34:54>>649 에엑 너무 기대를 갖지는 말아주세요..! 허접한 실력이랍니다!
>>650 앗 갇히셨다니... 괜찮으신가요 캡틴? -
652 ◆Zu8zCKp2XA (3158338E+5) 2019. 7. 31. 오전 10:40:11네네! 무사히 들아왔아요!! 저도 현주 개인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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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현주 ◆03hByIJzgY (4917033E+5) 2019. 7. 31. 오전 10:41:12무사히 들어가셨다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캡틴! -
654 ◆Zu8zCKp2XA (4081684E+6) 2019. 7. 31. 오전 11:05:09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자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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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현주 ◆03hByIJzgY (4917033E+5) 2019. 7. 31. 오전 11:06:45고마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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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전 11:10:01이벤트.... 어떻게든 참여한다...(기어옴)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오- -
657 ◆Zu8zCKp2XA (253809E+54) 2019. 7. 31. 오전 11:11:20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음믐므.. 매번 이 출근지로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인터넷이 자꾸 끊기내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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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전 11:34:40안녕하세요 캡-
아.. 어제 너무 돌아다녔나.. 상태가 영 그렇네요.. 그치만 이벤트.. 참가한다...(흐느적) -
659 ◆Zu8zCKp2XA (6704395E+5) 2019. 7. 31. 오전 11:36:29일단 푹 쉬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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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전 11: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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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Zu8zCKp2XA (4439529E+6) 2019. 7. 31. 오전 11:44:20(동공지진) 일단은... 푹 쉬시는게!!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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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전 11:48:21그래서.. 뭐 좀 먹고 쉬려고요...
쉬는 걸 잘못배워서 폰하는 게 자는 거랑 투탑으로 쉬는 게 되어버린 인간이라.. 놓기 힘들지만.. -
663 ◆Zu8zCKp2XA (3359624E+5) 2019. 7. 31. 오후 12:04:238ㅁ8(눈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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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현주 ◆03hByIJzgY (3175149E+6) 2019. 7. 31. 오후 12:14:48미미주 어서오세요!
않이... 미미주 푹 쉬시는 거예요 8ㅁ8 -
665 도영 ◆.A.70nlg5s (9399658E+5) 2019. 7. 31. 오후 1:25:42갱신합니다... 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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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소미주 (2369527E+5) 2019. 7. 31. 오후 1:27:27나도... 나도 이벤트 참가할꼬야!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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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현주 ◆03hByIJzgY (5450918E+5) 2019. 7. 31. 오후 1:46:40도영주 소미주 어서오세요! 개인이벤트는 7시에 있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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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4:37:19갸악 이벤트 준비해놨던 디테일이 조금 날아갔네요.... 8888ㅁ8888
지금 다시 쓰고 있습니다, 7시까지는 다시 완성될 거예요... -
669 성호주 (1689724E+5) 2019. 7. 31. 오후 4:47:10이벤트...이벤트 참여할 수 있을까...부디 7시 안에 집에 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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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Zu8zCKp2XA (4241272E+5) 2019. 7. 31. 오후 4:51:11아이고 현주8ㅁ8(토닥토닥)
갱신합니다:3 기대하거 이쒀여!9 -
671 현주 ◆03hByIJzgY (8125054E+5) 2019. 7. 31. 오후 4:53:13성호주 레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날아간 건 괜찮습니다, 백업본을 찾아냈어요! -
672 ◆Zu8zCKp2XA (1347932E+5) 2019. 7. 31. 오후 4:57:28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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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현주 ◆03hByIJzgY (8125054E+5) 2019. 7. 31. 오후 5:08:00네ㅋㅋㅋㅋ 다행이죠ㅋㅋㅋㅋ
전 잠ㅁ시만 쉬고 오겠습니다 이따봐요! -
674 ◆Zu8zCKp2XA (9989465E+6) 2019. 7. 31. 오후 5:11:33푹 쉬고 오세요! 저도 1시간 뒤에 퇴근이니 천천히 일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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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Zu8zCKp2XA (2697672E+6) 2019. 7. 31. 오후 6:33:29갱신합니다! 30분 남았군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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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현주 ◆03hByIJzgY (8125054E+5) 2019. 7. 31. 오후 6:48:01갱신합니다! 7시 반까지 체크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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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Zu8zCKp2XA (243867E+58) 2019. 7. 31. 오후 6:49:57저는 관전하는 캡틴입니다 야호 퇴근하다가 중요한 거 두고 와샤 다시 돌아가늗 둥입니다.... 와 타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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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6:50:14갱신 및 체크합니다 현이 이벤트라니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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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Zu8zCKp2XA (243867E+58) 2019. 7. 31. 오후 6:50:28율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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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6:55:07안녕하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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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6:55:08아않이 캡틴... 힘내세요 8ㅁ8
율서주 어서오시고요! XD 율서주 체크 되었습니다! -
683 ◆Zu8zCKp2XA (8149178E+6) 2019. 7. 31. 오후 7:05:48그리고 겹친 레스를 하이드 처리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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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7:06:11갱시인...하며 체크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오-
하루종일 쉬니까 나아지다니 내 몸은 얼마나 쓰레기인가.. -
685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7:08:42미미주 어서오세요! 그래도 몸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미미주 체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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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새싹 ◆tt8iCvOr6o (4289774E+5) 2019. 7. 31. 오후 7:09:49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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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7:10:09버들주 어서오세요! 체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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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Zu8zCKp2XA (6338801E+5) 2019. 7. 31. 오후 7:10:29미메시스주 버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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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7:14:23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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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소미주 (689161E+57) 2019. 7. 31. 오후 7:18:38홀 체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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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Zu8zCKp2XA (8458197E+5) 2019. 7. 31. 오후 7:19:01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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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7:19:20어서와요 소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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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7:20:25소미주 어서오세요! 소미 체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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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7:30:36시간이 되었군요! 그럼 이벤트 레스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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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서란주 (6941837E+5) 2019. 7. 31. 오후 7:30:53(와장창창ㅊ앛아차차ㅏㅇㅇ차ㅏㅊㅇ)
체크으ㅡ으으ㅡㅡㅡ!!!!!!!!!!!!!!!!!!!! -
696 ◆Zu8zCKp2XA (7509579E+6) 2019. 7. 31. 오후 7:31:41어서오세요 서란주!
(두그누득ㄴ)(대기) -
697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7:33:55어서오세요 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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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성호주 (1689724E+5) 2019. 7. 31. 오후 7:33:56ㅎ헉 저 지금 집왔어요ㅡ 후딱 씻고 와서 참여해도 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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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문 현 개인이벤트★-시작합니다!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7:34:02Prologue 1: situplay>1562162310>573-574
Prologue 2: >>219
Prologue 3: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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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학생들이 여명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한가로운 주말. 당신은 친구들과 여가를 즐기러 아침 일찍 여명에 온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선생님의 심부름을 받아, 나이가 어린데도 특별 허가증을 갖고 여명을 찾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재잘재잘 떠드는 동료 학생들의 수다에 당신도 덩달아 마음이 들뜨는 그런 아침입니다.
그런 아침일 터인데-
"세희야!”
여명의 주막에서 터져나오는 절규가 당신의 주의를 잡아끕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 찾아가 보면, 소리가 나고 있는 방은 당신의 친우인 문 현의 방. 하지만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금발 머리의 친우가 아닌, 비명을 지르고 있는 류화입니다. 헌트리스 당신은 이미 만난 적이 있죠? 그리고 버들, 당신은 이 여성이 당신이 전에 길 찾는 걸 도와줬던 여성과 똑 닮았다는 걸 깨달았을 터입니다. 다른 학생들도, 현에게 보디가드역으로 현의 이모가 붙었다는 소문을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못 들었을수도 있지요.
"세희, 세희, 세희, 세희, 세희.”
"세희가 사라졌어. 어젯밤만 해도 여기서 자고 있었는데…”
"수호마법을 몇 개나 걸어 두었는데, 어떻게 해제한 거지? 아아, 세희, 세희야!"
류화는 패닉에 빠진 모습이지만, 이내 결연한 표정으로 마음을 바로잡습니다.
"세희를 찾아야겠어.”
"이런 일이 생길까 봐 미리 추적마법을 걸어놨지.”
추적마법인가요, 류화의 준비성이 조금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추적마법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류화가 주문을 외우자, 류화의 지팡이 끝에서 실처럼 가는 불빛이 나와 현이 있는 곳을 가리켜줍니다.
"너희는 위험하니 여기 있으렴. 이건 어른들이 해야 하는 일이란다.”
설마 이 말을 그대로 들을 생각은 아니시겠죠? .dice 1 8. = 2을 굴려 류화를 따라가봅시다. 한 명이라도 1이 나오면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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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7:34:11성호주도 어서오시고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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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서란주 (6941837E+5) 2019. 7. 31. 오후 7:34:52다들 안~~~뇽!!
훟후,,현주 저 참가 가능데스까,,,,,,,,,,,,,, -
702 ◆Zu8zCKp2XA (2401436E+5) 2019. 7. 31. 오후 7:35:30어서오세요 성호주!!
음믐므 다음 판을 세워야 하나.. :3 -
703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7:35:59>>695 >>698 앗 두 분 레스를 늦게 봤군요! 서란주 성호주 어서오시고 두 분 다 체크 되었습니다!
8시 5분까지 반응해주시면 됩니다!
성호가 참여한다면 성호도 류화를 알아보겠군요! 같이 만났으니까요! -
704 서란주 (6941837E+5) 2019. 7. 31. 오후 7:37:03앗 그러고 보니 현주 현이 서라니한테 본명 소개해줬었을까용..?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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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헌터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7:37:12헌트리스가 아니라 헌터의 모습이겠지만. 뭐. 어떻겠습니까. 그래도 닮았다는 건 알아서 어느 정도 조심하기는 하고, 들었다. 라는 것으로 무마할 수 있었지만요..
현이 사라졌다는 것에 흐음. 눈이 뒤집힌 사람이라면 온갖 것이나 온갖 짓을 할 수 있을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오지 말라는 말을 하지만.. 글쎄요.. 따라가려고 생각할까요.. 따라가야 무슨 일인지 알지...
.dice 1 8. = 3 -
706 헌터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7:38:05다갓님은 절 시러하시는 걸까여...(흐릿)
짤막짤막한 반응... 감 확 떨어져꾸나...(흐릿) -
707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7:38:54>>704 흠... 그래도 양호원에 나란히 입원 된 적도 있고 같이 머글덕질도 하고 하니 알고 있지 않을까요..?
서란주 원하시는대로 써주세요! -
708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7:54:36손바닥 두 개 정도 크기의 작은 봉투를 쥔 성호가 여명에 도착했다. 현에게 만나러 가겠다고 했으니까,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온 것이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 귀를 찌르는 비명소리가 들린다. 정확히는 성호가 가야 할 목적지의 방향 쪽에서. 성호는 불길한 예감에 냅다 비명이 들려오는 방향으로 뛰기 시작했다.
“어, 어, 어? 현이 형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발견한 건 류화. 그녀 혼자였다. 세희가 사라졌다는 말에 어째서 류화가 소리를 질렀는지 상황 파악이 끝나고 똑같이 패닉에 빠진 성호는 눈을 크게 뜨며 초조한 듯 입술을 다물었다.
“그러긴 싫어요!”
혼란스럽던 정신이 돌아온 건 추적 마법을 쓰는 류화를 볼 때 쯤이였다. 성호는 그녀의 뒷통수에 냅다 소리친다. 현이 사라졌는데 위험하다고 가만히 있을 수 있겠어? 성호는 망설임없이 류화를 쫓아가려 한다.
.dice 1 8. = 3 -
709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7:55:04다이스님은 3을 좋아하시는걸까..(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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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7:56:41그러게요.. 인원이 예상보다 많이 모이셔서 난이도를 좀 수정했는데 너무 많이 올렸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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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7:58:27아직 저희에겐.. 소미주와 서란주와 버들주와 율서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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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서란 - 으악 현아 어딧서!!!!!!!!!!!! (6941837E+5) 2019. 7. 31. 오후 8:00:13평범히 돌아다니다 물품을 살까 싶어 여명에 있던 밝은 아침이었더란다. 무어, 사태가 금세 평범과는 거리가 먼 쪽으로 바뀌었지만서도. 아니나 다를까.
세희야. 그리 기함하는 절규가 들려왔더란다. 세희라. 세희라 함은 가까운 벗이자 선배님이더란다. 평소에 그는 세희란 휘보다 현이란 호를 선호하는 듯하지만, 이는 아무래도 좋으니 각설하고.
대관절 무슨 일이 터졌나 싶어 환도를 바로 하고선 서란이 빠른 듯 차분하게 주막의 방까지 다다랐다지. 기함소리의 주인인 듯 싶은 흑발의 여성만 있으며 당혹을 금치 못하길래 서란이 비스듬히 고개를 다소 기울였다. 선배의 이모 되시는 분께서 보호하고 계신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바로 그분이신가. 수호 마법을 걸었는데도 부러 해제하였다는 것은 선배가 가벼운 연유로 걸음을 나섰을 가능성은 낮아진다는 뜻과 얼추 비슷하다.
그나저나 추척 마법이라니. 철저한 준비성이라 할지 무시무시한 집념이라 대신 부를지. 몇 걸음 침착히 다가선 서란이 소매를 마주모으며 그녀에게 예를 갖춰 허리를 숙였더란다.
"경우에 따라 바삐 인사드리나이다. 무 가문의 서란이자 월호라 하나이다. 현 선배님의 후배이자 벗 되는 사람인데, 사태를 어찌 모른 척 하겠나이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합니다. 보잘 것 없을지라도 티끌만큼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옵니다."
네 성격을 알지. 그리 당돌하게도 말하는가 싶더니, 폐가 아니 되도록 하겠습니다. 라 마지막으로 덧붙이고선 선배의 이모로 추정되는 이를 따라나섰지. 거침없는 듯 절제되어있는 발걸음이 소리도 없이 여명의 길을 지나친다.
.dice 1 8. = 8
//얍! -
713 서란 - 으악 현아 어딧서!!!!!!!!!!!! (6941837E+5) 2019. 7. 31. 오후 8:00:39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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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8:01:17매우 침착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복잡해진다. 세희라고요? 제 친구 중 이름이 같은 사람이 있는데요, 마침 여명에서 외박을 하고 있는 것까지 똑같...은 이 녀석이 대체 무슨 일을 저지른 거지? 친구를 오래 겪은 율서는 대뜸 의심부터 하고 본다. 친구의 청룡스러움을 떠올리고 그 속성에 매우 유감스러워진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현이는 위험한 상황에서 말썽을 부릴 위인은 아닌데?
그리고 율서는 미간까지 모은다. 슬슬 걱정이 물밀듯 밀려오는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라졌다는 건 뭔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거잖아? 저지른 게 아니라 휘말린 건가? 보호자로 보이는-아마 저번에 말해줬던 이모인가 보다- 분이 걱정하는 걸로 보아서는 꽤 심각한 일이 일어난 건지도 모른다.
"죄송하지만 현이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나름 상급생이니까 폐는 끼치지 않겠습니다."
공손한 무표정을 하고 단호하게 대답한다. 저번에 보았던 신성한 가문 어쩌고 하는 책도 그렇고, 그냥 있기에는 계속 불길한 예감이 든다.
.dice 1 8. = 8 -
715 헌터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8:02:113388.. 다갓님....(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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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8:02:24제이름은 율서주 나메실수의 달인이죠. 다갓은 저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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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서란 - 으악 현아 어딧서!!!!!!!!!!!! (6941837E+5) 2019. 7. 31. 오후 8:04:45갸아아아윽 다갓님 다양성이란 걸 모르시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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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8:06:00ㅋㅋㅋㅋㅋㅋㅋ 서란주님 말씀에 빵 터지고 갑니다 ㅋㅋㅋㅋ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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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헌터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8:06:48다갓님 다양성 플리즈..이러다 338811나오면 웃기겠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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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8:07:08아이는 느즈막히 눈을 감았다 뜬다. 절규의 대상은 아이가 요전번에 길을 찾는 것을 도와준 여성과 아주 흡사하였으니, 아이가 침묵한다. 아이가 모든것을 알고 있다. 아니, 지레짐작이지만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임을 알고 있다.
네가 원인이다. 이번에도 네 탓이다. 아이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괜히 틀어막고는.
"......어른들을 무어하러 믿어야 하나요."
가라앉은 눈으로 공손히 답한다. 그들은 더이상 믿을 수 없다. 어른을 믿을 수 없어졌다. 영원히 아이의 삶을 살아야 하는 아이는 다시금 흔들렸을지도 모르겠다.
.dice 1 8. = 7
// 날렸... -
721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8:07:24ㅋ 7 럭키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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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8:07:281 나올수 있는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388이라니ㅋㅋㅋ큐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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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서란 - 으악 현아 어딧서!!!!!!!!!!!! (6941837E+5) 2019. 7. 31. 오후 8:07:31아안이ㅣㅣ..
써란주 the 최강의 노잼러한테 터지시면 어쩝니까요 아하이고ㅠㅠㅠㅠㅠ!!!!(???) -
724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8:07:53아아않이 버들아 내가 미안해...!(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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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8:08:39이쯤 되면 1만 피해서 나오는건 아닌지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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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서란 - 으악 현아 어딧서!!!!!!!!!!!! (6941837E+5) 2019. 7. 31. 오후 8:09:31다갓님..다시 굴리면 1 주십니까,,,,,,,,,,,,,,,,,,,,,?
.dice 1 8. = 6 -
727 서란 - 으악 현아 어딧서!!!!!!!!!!!! (6941837E+5) 2019. 7. 31. 오후 8:10:09우씌 다갓 한번 통계내보자
.dice 1 8. = 6
.dice 1 8. = 5
.dice 1 8. = 7
.dice 1 8. = 1
.dice 1 8. = 5
.dice 1 8. = 1
.dice 1 8. = 3
.dice 1 8. = 7
.dice 1 8. = 4
.dice 1 8. = 8 -
728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8:10:09버들이 서사가 점점 피터팬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팬피터라는 웹툰도 좋아했어요........어어 이거? -
729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8:10:317이다 7!!!! 류화 따라갈 수 있을까?!!!!
>>726 나오지 않았습니다....ㅠㅠㅜㅜㅠㅠ -
730 서란 - 으악 현아 어딧서!!!!!!!!!!!! (6941837E+5) 2019. 7. 31. 오후 8:10:441을 저기서 주네,,,,,,,,,
이상 1/5 확률을 뚫지 못한 동화학원 파티 -
731 서란 - 으악 현아 어딧서!!!!!!!!!!!! (6941837E+5) 2019. 7. 31. 오후 8:12:27(급하게 팬피터가 뭔지 찾으러 감;;)
>>729 (우럭.......... -
732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8:12:548시 5분이 지났으니 다음 레스 가져오겠습니다!
난이도 조정은..... 그냥 앞으론 다시 난이도를 낮추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733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8:13:53>>728 않이 그 잔혹한... 올레웹툰에 올라왔던 웹툰 맞죠?
(버들아 현주가 정말 많이 미안해)(벌벌) -
734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8:14:55>>733 헐 이걸 아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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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8:16:24ㅎㅎㅎ 저도 팬피터 찾아보고 왔습니다 대충 봤는데 내용이...ㅠㅜㅜㅠ
난이도는 떨어지는군요 다행이다..이대로면 계속 다갓이 빗나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현이랑 바바이 할뻔했네요 -
736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8:18:34헉 다른분들 반응 보니까 찾아보기가 두려워요 팬피터...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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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서란 - 으악 현아 어딧서!!!!!!!!!!!! (6941837E+5) 2019. 7. 31. 오후 8:19:34앗시..
아 잠시만요,,;;
버들주 어디 ㄱ계세요 책임지세요 꿀잼이잖아요,,,,,,,,,,,, -
738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8:21:02>>737 여러분의 꿀잼요정 버들챠입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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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8:22:43류화는 성호의 솔직한 걱정과, 서란의 공손한 제안, 율서의 단호한 선언, 자신의 절규에 찾아와준미메시스(헌터의 모습이라 류화가 알아보지는 못하겠지만요)에 하나하나 기특하다는 듯 해사하게 웃어보입니다. 버들이의 공손하지만 텅 비어있는 듯한 대답에는 잠시 염려가 스쳐 지나가지만요.
"세희는, 정말로 세희를 생각해주는 친구를 가지고 있구나. 그 사실이 나는 너무 기쁘고, 고맙단다.”
"…하지만 안 돼. 이건 혼자 해야 하는 일이란다. 너희들까지 휘말리게 할 수는 없어.”
"어른들이 못 미더웁더라도 이번 한번만 믿어주렴.”
버들이의 눈 높이에 맞춰 그 장신을 쪼그려 앉아서는, 류화는 간곡히 부탁합니다.
그리고는, 눈 깜짝할 새에 크림색 황조롱이로 변하여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학생들은 류화를 놓치고 맙니다. 하지만, 얼마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여명 광장 쪽에서 류화의목소리로 “너 누구야!”라고 외치는 고함소리를 듣게 됩니다. 고함소리를 쫓아 달려온 학생들 눈 앞에 나타난 것은-
류화와, 류화입니다.
아니, 둘 중 하나는 류화가 아닌, ‘류화의 형상을 한 사람’이겠군요.
검은 모자에 검은 원피스를 입고 있는(아까 전 류화와는 다른 옷차림입니다) 류화(?)는 아무런 일도 없다는 양,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커다란 여행가방을 끌고 가다 시선을 느끼곤 돌아섭니다.
"아후후, 왜,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류화와 닮았지만, 류화는 아닙니다. 진짜 류화가 단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미역머리는 헝클어져 아무 각도로나 엉켜 있고,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눈빛이 다릅니다. 학생들의 경악한 반응을 살피며,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즐기고 있다는 눈빛. 류화가 동화학원에 머무는 동안, 한 번도 이런 표정을 지은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유버들, 당신은 봤죠, 안 그래요? 이런. 아무래도 당신과 이 류화는 구면인 모양이군요.
추적마법의 불빛은 류화(?)의 여행가방에 닿아 있습니다.
"세희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진짜 류화가 닦달합니다. 류화가 이렇게 화가 난 모습, 학생들에겐 처음일 겁니다.
류화와 류화(?)가 지팡이를 빼어듭니다. 어느 누가 더 빨랐다 할 것 없이, 동시에. 마치 거울상을 보는 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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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어떻게 하시겠어요? 학생들은 원하는 주문을 외운 후, .dice 1 2. = 2를 굴려 명중했는지, 빗나갔는지 판정할 수 있습니다. 2가 나오면 명중입니다. 아니면 그저 사태를 지켜볼 수도 있고, 원하는 다른 행동을 해도 좋습니다.
추천 주문: 엑스펠리아르무스, (여행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한)알로하모라. -
740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8:23:588시 53분까지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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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8:26:54원래 저 레스는 이벤트 진행 상 두 단계에 나눠서 반응 받고 나머지를 올렸어야 했는데... 복붙을 잘못해 버렸습니다...(서툰 진행)
어쩔 수 없죠 그냥 저대로 반응해 주세요! -
742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8: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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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8: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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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오율서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8:37:33현의 이모를 놓친 것도 잠시, 쩌렁쩌렁 울려퍼지는 목소리에 후다닥 광장으로 달려 내려간다. 똑같이 생긴 두 사람이 대치하고 있는 것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폴리쥬스 마법약(율서는 이번 마법약 시험을 떠올리고 조금 복잡한 기분이 된다). 거기다 추적 마법도 가짜로 보이는 사람-누가 봐도 수상한 인상이었다-의 가방에 닿고 있다.
사람이 가방 안에? 잠시 머글세계의 도시전설이 떠올라 선득했지만 이 세계의 가방은 규모부터가 달랐지. 그러면 현이도 사지 멀쩡할 가능성이 높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애써 마음을 다잡는다.
싸움은 현의 이모님이 어떻게든 해 줄것이다. 하지만 이러는 동안 현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신경이 곤두선다. 일단 가방부터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에 가짜의 가방에 지팡이를 겨누고 "알로호모라" 를 조용히 말한다.
.dice 1 2. = 2 -
745 서란 - 으악 현아 어딧서!!!!!!!!!!!! (6941837E+5) 2019. 7. 31. 오후 8:37:36이런. 네가 애니마구스였으면 금방 따라잡았을지도 모르지. 방금 들었던 목소리로 고함소리를 듣자마자 반사적이다에 가깝게 창문을 뛰어 넘어 단거리로 광장으로 향하고, 그런 그가 보았던 것은 무엇이지?
같은 모습을 한 두 사람.
보통은 쌍둥이라는 판단이 합리적이지만 여러 이유로 보아 한쪽이 다론 한쪽을 흉내내고 있다는 것이 지금은 유력하다. 다만 어느쪽을 따라야하는지는 아직 알 수 없으니. 서란이 소매춤에서 지팡이를 꺼내 여행 가방을 향해 절도있게 휘둘렀다. 방금 놓았는지, 허리춤의 환도가 뒤쪽으로 손잡이가 돌아가며 가볍게 흔들린다.
"알로호모라."
그러면서 그는 곧바로 안에 든 것에 대응할 수 있게끔 가까이 다가가려 하였나?
.dice 1 2. = 2
//으악 다갓님께 비나이다.. -
746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8:38:55명중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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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헌터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8:39:08경악...의 표정은 아니었겠지만 뭐 경악의 표정을 지은 이들이 꽤 있을 것이니.. 그 분위기를 마치 가져다 쓰는 듯 슬그머니 숨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헌터일 때에는 뭔가 감정적으로 훨씬. 훠어얼씬 무뎌진 기분일지도..
어쨌거나 여행가방에 추적마법이 닿았다라.. 저 안에 현이 들어있기라도 한 것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인카서러스"
분위기가 다른 존재를 묶어두려 시도합니다. 안되더라도 밧줄로 시야는 가릴 수 있지 않을런지.
.dice 1 2. = 1
//다갓님 비나이다비나이다... -
748 다갓에게 버림받은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8: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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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8:39:59저 뻘하지만 율서의 >>>그러면 현이도 사지 멀쩡할 가능성이 높다.<<< 이 서술이 왜이렇게 웃기죠ㅋㅋㅋㅋㅋ 하 최고입니다!
서란이 너무 멋지고요... -
750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8:40:44류화를 놓쳤음에도 성호는 현을 찾는 걸, 류화를 뒤쫓는 걸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그 의지에 보답받은건지 또다시 익숙한 느낌의 고함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당연하게도 성호는 그 소리의 발원지를 향해 달려갔고, 공터에 서 있는 두 명의 류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저기요!! 당장 멈춰요!!”
재빨리 상황 파악을 위해 두 명의 류화을 번갈아 살펴보던 성호는 가짜 류화와 추적 마법의 빛이 향하는 캐리어를 확인하자마자 다짜고짜 지팡이를 꺼내든다. 그리고는 주문을 외운다.
“봄바르다!”
그것도 폭발 주문을. 평범하게 무장 해제 주문을 외우지 않고 화려하기 그지없는 주문을 외우는 게 딱 성호다웠다. 그나마 주변 사람들이 걱정 된 탓에 봄바르다 막시마를 쓰지는 않아 다행이지만.
.dice 1 2. = 2 -
751 김소미 (5926561E+5) 2019. 7. 31. 오후 8:41:30오! 이런.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진 모양이구나. 너는 특유의 녹빛 섞인 푸른 눈을 가늘게 뜨며 이 상황을 지켜보았지. 그래. 똑같이 생긴 여인이 둘에 실종된 학우의 추적 마법은 저 트렁크 안이라. 뭔진 몰라도 상당히 기묘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음이 분명하였다.
"알로호모라."
너는 지팡이를 트렁크 가방을 향해 겨누며 속삭였다. 그래. 일단 가방에 뭐가 들어있는지 부터 확인한 후에 뭔가를 해도 늦지 않을 터였다. -
752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8:41:31왜째서 미미주한테만 그래요 다갓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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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김소미 (5926561E+5) 2019. 7. 31. 오후 8:41:56>>751 잠깐 다이스가..ㅜ
.dice 1 2. = 1 -
754 ◆Zu8zCKp2XA (154096E+62) 2019. 7. 31. 오후 8:42:57관전중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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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8:43:08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천하의 노잼맨 율서주의 서술이 웃기셨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주님은 친절맨 ㅇ.<(대체) 그리고 덕캐들 최고이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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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다갓에게 버림받은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8:45:30주작민들의 다이스 명중률이 형편없는 것에 관해.
직접 물리폭력에 강해서 그런가..(아무말) -
757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8:50:31햐 캐릭터들 다들 다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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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8:52:04힝힝 다갓님 소미주한테도 왜그래요
>>756 그렇군요! 그럼 마법(물리)를 썼으면 명중이 나왔을텐데(탄식) -
759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8:55:40마법(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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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Zu8zCKp2XA (253809E+54) 2019. 7. 31. 오후 8:55:48얼른 집에 가고 싶은 캡틴입니가... 덥고 배고프고 피곤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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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8:55:53한 번만 믿어달라.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바기라가 곁에 있었어야 했는데. 바기라라면 쫓아갈 수 있었을테네. 그것도 오래 가지 않았지만.
"와."
같은 사람. 아이가 눈을 느즈막히 감았다 떴다. 역시 같은 사람이구나. 아니, 흉내라 해야하는가. 아이가 지팡이를 슬며시 들어올렸다.
"엑스펠리아르무스."
.dice 1 2. = 2 -
762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8:56:41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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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9:02:04“봄바르다!”
“프로테고!”
류화(?)를 향해 불길이 작열합니다. 류화(?)는 성호의 주문을 아슬아슬한 차이로 막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정말로 아슬아슬한 차이라, 류화(?)의 왼쪽 소매가 그을려 구멍이 생겼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류화는 재미있다는 듯 싱글벙글입니다.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더 짜증날 법 합니다.
“엑스펠리아르무스.”
버들이의 주문에 의해 류화(?)의 지팡이가 튕겨 날아갑니다.
"알로하모라!"
율서와 서란이 동시에 외친 주문이 여행가방에 내리 꽂힙니다. 잠금장치가 풀어진 여행가방은 끼익, 소리를 내며 힘없이 열리고-
"읍읍! 읍읍읍!!!"
온 몸이 줄로 결박되고, 입에는 재갈이 물린 현이가 가방에서 튀어나와 땅에 뒹굽니다. 저 가방, 크긴 하지만 사람을 넣을 정도로 크게는 안 보였는데. 역시 마법인가요.
"어머나, 깨어났나요? 스투페파이(stupefy)를 걸어두었는데. 좀 더 강한 걸로 걸어둘 걸 그랬나요, 임페리우스라든가."
"미친년!"
진짜 류화가 달려나가 현과 가짜 사이를 가로막듯 섭니다. 가짜 류화는 재미있다는 듯 우후후, 기분 나쁜 웃음을 흘릴 뿐입니다.
비록 지팡이는 없어졌지만, 가짜 류화의 입술이 달짝 달짝 움직입니다. 설마,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는 마법인가요.
"섹. 튬. 섹.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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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주문을 외운 후, .dice 1 2. = 1를 굴려 명중했는지, 빗나갔는지 판정할 수 있습니다. 2가 나오면 명중입니다. 아니면 그저 사태를 지켜볼 수도 있고, 원하는 다른 행동을 해도 좋습니다.
추천 주문: 엑스펠리아르무스, 섹튬섹프라, (현을 풀어주기 위한 or 가짜 류화를 공격하기 위한)디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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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9:02:41반응은 9시 32분까지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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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다갓에게 버림받은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9:11:53"이런.."
임페리우스는 그리 좋은 추억은 아닐 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걸리지 않았으니. 상관없겠지요.
가짜 류화를 바라보고는 약한 서늘함을 지닌 눈으로 류화의 허벅지께를 향해 주문을 외우려 합니다. 기동성을 좀 없애놓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요?
"디핀도"
딱히 쎈 걸 쓸 필요까지 있겠는가요?
물론 쓸 줄 압니다만.
.dice 1 2. = 2
이번에도 안 맞으면 물리로 동강낼 생각도 있다고 합니다. -
766 서란 - 으악 현아 거기서 뭐해!!!!!!!!!!! (6941837E+5) 2019. 7. 31. 오후 9:13:05예상되는 대로다. 가방 안에선 속박된 현이 나오고, 지금까지는 가짜로 추정되는 여성은 금지된 마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언급할 정도로 무언가를 목표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일지는 모르나 우선은 아니다. 서란이 짧은 움직임으로 현에게 다가가 무릎을 굽히더니 밧줄을 향해 지팡이를 휘둘렀다. 디핀도. 재갈까지 풀어주려 하며 그의 한쪽 어깨를 짚은 서란이 부드러운 얼굴로 그를 보았던가.
"괜찮으신지요? 움직일 수 있겠습니까?"
그러며 주문을 외우려 하는 여성에게서 최대한 떨어진 위치로 데려가려 하였지. 현이 움직이지 못하였으면 두 손으로 번쩍 들어올리고(????) 옮겼을 테다. 섹튬셈프라? 도통 어디에 쓰려 하는 겐지.
//혹시..가까이서 외우는 디핀도도 명중 다이스 필요하나용..? -
767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9:13:26>>766 아뇨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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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9:17:25“형! 지금 풀어줄게요!!”
열린 가방에서 현이 튀어나오는 걸 보자마자 눈을 휘둥그렇게 뜬 성호는 지팡이를 들고 잠시 고민한다. 디핀도를 쓰면 줄을 자를 수 있긴 하겠지만 빗나갔을 때의 사태가 염려되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가까이 다가가서 손으로 풀어주기엔 가짜 류화가 신경쓰였다.
“아, 아니. 좀 이따 풀어줄게요. 풀어주기 싫은 게 아니라아...그...”
차마 멀리서 디핀도를 쓰기 무서웠다고 말하진 못한 채 우물쭈물, 손가락을 배배 꼰다. 하지만 풀어주진 못해도 공격은 할 수 있다는 듯 지팡이 끝이 가짜 류화를 향하고.
“봄바르다!”
다시 외치는 주문은 아까와 똑같은 봄바르다였다.
.dice 1 2. = 2 -
769 헌터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9:18:06봄바르다 팡인 성호..
확실히 화상이 고통스럽기는 하죠. -
770 서란 - 으악 현아 거기서 뭐해!!!!!!!!!!! (6941837E+5) 2019. 7. 31. 오후 9:19:00화상..그거...손가락 끝만 2도 화상 입어도 미치겠드라구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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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김소미 (5926561E+5) 2019. 7. 31. 오후 9:19:11"저런."
사람을 납치하려면 좀 더 눈에 안띄는 짓을 저질렀어야지. 너는 태연히 말하고는 여자, 정확히는 온통 검은 류화(?)를 향해 지팡이를 겨누었다. 자, 시작해볼까
"섹튬셈프라."
오호라. 시작부터 강한 걸 날리는군.
.dice 1 2. = 2 -
772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9:22:51무장해제 주문은 아이의 특기였다. 어째, 다른 마법도 고루 잘 하는 것 보다 무장해제만 잘 하는 경우라고 해야할지. 아이는 지팡이가 튕겨져 나가자 저 지팡이를 밟아 부러트리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으며.
"...네 거기 있느냐."
하! 우습기 그지 없어라. 시찬이 깔깔거리며 아이를 내려다본다. 이젠 아예 하대까지 하시겠다 이 말인가. 아암, 아무렴. 그리하다면야.
"원하는 바를 이루게 할 수는 없지. 아니한가."
그가 아이가 마주하였던 류화(?)에게 지팡이를 휘두른다.
"내 궁금한 것이 있어 그렇습니다. 피니트 인칸타템."
.dice 1 2. = 1 -
773 오율서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9:23:15현이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 올올이 일어났던 신경이 가라앉는다. 다시 무표정이 되어서 나긋나긋한 말투나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 창작물에서 흔히 보이는 악당의 본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이가 무사하니 일단은 악당을 잡아야지. 현을 보호하듯 가짜와의 사이를 가로막듯 서곤 지팡이를 겨눈다.
"디핀도."
일부러 얼굴을 겨누고 주문을 외웠다. 여자 얼굴을 가격하자니 기분이 좀 별로지만 상대방의 신경을 돌려놓아야 섹튬셈프라건 뭐건 막을 수 있지 않겠어? 역시 주먹이 제일 익숙한데.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을 하며 언뜻 아쉬워하는 율서가 있다.
.dice 1 2. = 1 -
774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9:23:36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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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9:32:15화상 입으면 엄청아프죠..오래가고....
그러니 여러분도 봄바르다를 쓰시는 건 어떻습니까(영업)(???) -
776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9:35:01서란 덕에 현은 결박에서 풀려납니다. 재갈까지 풀어지자, 현은 머리가 아픈 듯 얼굴을 찡그리며 입을 뗍니다.
“움, 움직일 수는 있는데.”
“아, 이모가 다짜고짜 방에 쳐들어 와서는-”
현은 발걸음을 떼려다 휘청, 하고 넘어질 뻔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여행가방에 들어있다보니 기력이 다 한 모양입니다. 현은 서란에게 들어올려져서 류화들에게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옮겨집니다. 상황이 상황이지만, 청룡의 퀴디치 주전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미메시스의 디핀도가 류화의 허벅지에, 성호의 봄바르디가 류화의 복부에, 소미의 섹튬섹프라 주문이 가짜 류화의 왼 어깨에 적중합니다(지팡이른 왼 손으로 잡는 것을 봐서, 가짜는 오른손잡이인 류화와 다르게 왼손잡이인 것 같습니다).
"아얏!"
미메시스, 소미, 성호가 타이밍 좋게 날린 공격마법 덕에, 가짜의 주문은 시전되기 전에 방해되어 흩어집니다.
"아야.. 아파라.... 이걸 봐요, 피 나잖아요."
가짜는 좀 전 성호의 봄바르다 주문으로 생긴 소매의 구멍을 손가락으로 벌려 보여줍니다. 어깨의 상처가 뚜렷히 드러납니다. 아프단 말과는 달리, 퍽 기분이 상한 표정은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투둑, 하고 핏방울이 지면에 떨어집니다.
이상합니다. 제아무리 섹튬섹프라 주문이라고 해도 피가 멎어야 할텐데, 피는 멎지 않고 꿀렁거리며 오히려 점점 빠르게 흘러나옵니다.
피는 가짜의 팔목을, 손목을 타고 내려오더니 손아귀에 와서 지팡이 모양으로 응결됩니다.
"후후흐... 흐하하하하!"
가짜는 광인처럼 웃어대며 꿀렁이는 피(血) 지팡이를 류화에게 겨눕니다.
"상귀스 리벨리오 토탈럼(sanguis revelio totalum)".
그 때입니다. 주문을 맞은 류화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귀가, 다음엔 코가, 눈이, 입이. 그리고 결국엔 몸 전체가. 시간이 흐른 뒤 류하가 서 있던 자리에는, 40대 초반의 백금발에 회색 눈을 가진 남성이 서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현의 눈이 동그래집니다.
남성은 차가운 눈빛으로 가짜-아니, 지금부터는 진짜 류화라고 해야 할까요?-를 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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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남성을 공격할 수도, 현을 납치한 류화(?)를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주문을 외운 후, .dice 1 2. = 2를 굴려 명중했는지, 빗나갔는지 판정할 수 있습니다. 2가 나오면 명중입니다. 아니면 그저 사태를 지켜볼 수도 있고, 원하는 다른 행동을 해도 좋습니다.
추천 주문: 어떤 주문이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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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9:35: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호주 명언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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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9:39:0010시 8분까지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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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Zu8zCKp2XA (823181E+48) 2019. 7. 31. 오후 9:39:25드디어 집이다... 와아아아.. 관전인데 관전을 못하고 있었어오..(흐릿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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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9:40:22캡틴 집에 오신것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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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김소미 (5926561E+5) 2019. 7. 31. 오후 9:41:00"허어?"
너는 고개를 기울인다. 가짜가 진짜에게 주문을 쏘더니 진짜가 남자로 변했다.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너는 눈을 깜박이다가 둘을 바라본다. 말 한마디가 책임없이 툭 떨어진다.
"설명해봐."
무슨 일인지 전부. 차가운 푸른 눈이 번뜩였다. -
782 서란 - 으악 현아 거기서 뭐해!!!!!!!!!!! (6941837E+5) 2019. 7. 31. 오후 9:41:10????
아니 잠깐,,누구세요......?(동공지진
캡틴 어서오세용!!! -
783 새싹 ◆tt8iCvOr6o (4289774E+5) 2019. 7. 31. 오후 9:42:07와 씨 잠시만요 저저저 저분 어허~~!!
시찬: 오호?
버들: ? -
784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9:43:06????????? 저게 무슨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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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9:44:28>>783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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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헌터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9:47:53"음... 설명이 필요하겠네."
그러니까.. 음...폴리주스를 먹거나 변신한 건 저쪽이고, 저쪽 문 류화..?는 언니가 낳은 애가 맘에 안 들어서 푹찍확을 하려 했던 거려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음. 그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그런데 일단 재갈을 물려서 꽁꽁 묶어서 데리고 가는 건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데.."
게다가 저주를 입에 담고..
일단 묶어두는 게 낫지 않으려나. 피가 흐르는 류화에게지팡이를 겨눕니다.
"인카서러스"
"다 묶어놓고 싶기는 한데 말이지요.."
.dice 1 2. = 1 -
787 오율서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9:50:52눈앞에 펼쳐진 대 반전에 눈을 크게 키웠다가 방금 전까지만 해도 분명 현의 이모였던 남성을 노려본다. 지금까지의 행적이나 행동으로 봐선 현에게 해를 끼칠 것 같지 않지만 지금까지 모두를 속여온 만큼 이제는 믿을 수 없다. 그래도 여자 쪽이 훨씬 위험해 보이니까 일단은 여성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봄바르다."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아서는 그냥 공격이 통할 것 같지 않으니 더 세게 공격하자. 냉정하게 그런 판단으로 주문을 날린다. 이제 믿을 수 있는 전력은 학우들 뿐인데 학생들끼리 저 상대를 물리칠 수 있을까, 조금 걱정하는 마음과 함께.
.dice 1 2. = 2 -
788 서란 - 으악 이게 무슨 일이지 (6941837E+5) 2019. 7. 31. 오후 9:53:51끝내는 제대로 걸을 수 없는 듯한 현을 들어올리고 여성으로부터 떨어진 서란은 저쪽의 상황을 지켜보다가 그를 벽에 편히 기대주고는, 오래 가방에 갇혀있었을 그를 안심시켜주려는 듯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맞추고 몇 가지를 물었지. 아픈 곳이나 상처는 없으십니까? 혹 안식을 원하십니까? 라든지, 그리고.
"폐만 아니라 하면. 저쪽에 새로 보이는 남성 분의 신상이 궁금하온데, 설여해주실 수 있는지요?"
라고도 물었지. 네 눈빛은 여즉 온화하였던가?
네가 아슬아슬히 흔들거리는 환도를 잡아 멈추었다. 심사숙고할지라. -
789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9:56:10“그러니까 이제 그만 가요! 아, 현이 형은 두고요!”
상처를 보여주는 모습에 성호는 크게 타격받은 듯이 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다쳤으면 이제 순순히 물러가라는 듯, 당당하게 허리에 양 손을 올리고 소리쳤다.
“그러니까...이게...”
성호는 상당히 혼란스러운 듯 두 사람-남성과 류화-을 번갈아 쳐다본다. 결국 둘 다 가짜인 건지, 아니면 둘 중에 진짜 류화가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둘 다 성호가 만난 류화처럼 느껴지진 않았다. 현은 저 멀리로 갔으니, 아마도 안전할 것이다.
“만약 뭔가 사정이 있어서 변장한 거였다면 미안해요! 하지만 그...공정하게 다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말하자면 누가 진짜인지 모르겠으니 일단 공격하고 보겠다는 뜻이다. 여성은 많이 다쳤으니 이번에는.
“봄바르다!”
세 번째로 쓰는 주문 역시 봄바르다였다. 다만, 이번엔 그 대상이 남성이라는 점이 달랐다.
.dice 1 2. = 1 -
790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9:56:30아이는, 아니, 시찬은 조용히 고개를 기울이더니 벌어진 상황에 흥미로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내 저런 머리 색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있었지. 퍽 우스워라.
"愛가 哀가 될지어도 감내할터이니 이리 엮인 것이겠지."
무어, 아무렴 어떠하겠나. 시찬이 다시금 지팡이를 겨누었다. 일단은, 진짜 류화에게.
"리덕토. 얌전히 있게."
.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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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9:56:55>>787 ♪♪\(^ω^\)( /^ω^)/♪♪(영업에 성공해 춤추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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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율서주 ◆kcHt67XgAY (7649796E+5) 2019. 7. 31. 오후 10:00:38성호주 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서라면 혹할거 같았어요 ^ㅅ^)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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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10:06:35“으… 으응. 난 괜찮아.”
현은 자신의 안부를 묻는 서란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그리고 소미의 질문에는,
“그게, 난 가만히 숙소에서 자고 있는데 이모가 들이닥치더라니까? 그리곤 갑자기 지팡이를 나에게 겨누더니…”
아, 나에게 한 질문이 아니구나. 응. 소미의 질문에 대답하려다가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니란 걸 깨닫고는 말을 멈춥니다.
“우후후, 알고 싶나요? 진실은-“
“봄바르디!”
“프로테고!”
한편, 류화는 소미와 서란의 질문에 답하려다가 백금발의 남성이 발사한 봄바르디 주문을 막기 위해 말을 멈추고 주문을 외웁니다. 류화가 남성과 대치하는 사이, 빈 틈이 생겼고, 그 틈을 율서가 파고들어 날린 봄바르디 주문이 적중합니다. 류화는 짜증이 난 눈빛을 율서에게 쏘아보냅니다.
“크루시오(Crucio)!”
하지만 류화가 날린 용서할 수 없는 저주는 율서가 아닌, 류화였던 남자를 향하고 있습니다.
“프로테고!”
남자는 겨우 용서할 수 없는 저주를 막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섹튬섹프라, 봄바르디, 크루시오, 크루시오. 듣기만 해도 살벌한 주문들이 류화와 류화였던 남자 사이를 날아다니지만, 실력이 비등한 것인지 좀처럼 맞지는 않습니다. 둘 다 기운이 받쳤는지 헉헉대면서도, 주문을 날리는 속도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빙글빙글 기분 나쁘게 웃던 류화의 얼굴에도, 이제는 여유가 사라졌습니다.
이 때, 류화가 주문을 외웁니다.
“벤투스(Ventus)”
류화의 지팡이 끝에서 한 가닥의 강한 바람이 일더니, 남자의 소매를 뒤집어 올립니다. 그리고 남자의 손목에 나타난 것은.. 원숭이 얼굴에 호랑이 몸통, 새의 날개와 뱀 형상의 꼬리. 누에의 표식입니다.
“봤나요, 당신들의 적은 저 남자라고요!”
“에카드 아덴, 당신을 마법부의 이름으로 체포합니-“
“-애를 납치하고 방금 전에 크루시오를 날린 인간이 그게 할 소리냐! 제대로 된 오러도 아닌 주제에!”
에카드, 라는 이름인가요? 하여튼 백금발 남성은 어이가 없다는지 코웃음치며 소리칩니다.
학생들은 류화를 공격할수도, 에카드를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무엇을 날리든지 바로 명중입니다!
추천 주문: 어떤 주문이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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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오율서 ◆kcHt67XgAY (0504826E+5) 2019. 7. 31. 오후 10:26:13누에 표식을 보고 이를 빠득 간다. 목숨을 구해준 건 구해준 거고 추종자인 건 추종자인 거다. 저렇게 위험한 작자가 친구의 겉에 있었다니 황당하고 화가 날 뿐이었다. 사실 에카드와 류화 모두에게 짜증이 나서 한 방 쏘아 쓰러트리고 싶지만-
"스튜페파이."
아까 구해줘서 이 정도로 끝나는 거예요. 담담하게 말하며 남자의 등 뒤에서 기절 주문을 날리려고 시도한다. 현아, 너는 무슨 업보가 있어서 주변인들이 다 저러시니. 속으로 날린 탄식을 언젠가 현에게 말할지 말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
795 서란 - 으악 이게 무슨 일이지 (6941837E+5) 2019. 7. 31. 오후 10:33:12어지러워서 이번턴 좀 쉬겠ㅅㅅ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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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10:33:47넵 알겠습니다! 서란주 아프지 마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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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헌터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10:35:02베리타세룸이라도 세 방울씩 먹여서 뭐든 다 토해내게 하고 샆은 생각은 생각으로만 그칩니다. 아. 자백제도 소용없는 작자들이 있었던가.
대체 무슨 관계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머리아프네요."
텀블러를 좀 거칠게 벌컥 마시고는 둘 다 묶어놓고 싶다는 것을 넘기고는...
"스투페파이"
결정한 것은..류화였습니다.
일단 첫인상이 안 좋았잖아요.
헌터가 그것으로만 판단하는 존재는 아니지만. 이럴 때에는 또 유용하고, 감정적으로 굴려면 이런 쪽이 낫지요? -
798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10:39:08결국 둘 다 수상한 건 맞았다. 남성은 팔에 추종자의 문신이 있었고, 여성은 현을 가방에 담아 납치했으니까! 이럴 땐 단순하게 생각하자. 성호는 고민하지 않고 재차 남자에게 지팡이 끝을 향한다. 아까랑 똑같은 이유였다. 남자가 덜 다쳤으니까 공평하게 때려 줄 마음이다.
“디핀도.”
이번엔 봄바르다가 아니라 다른 주문을 쓴다. 봄바르다를 안 쓰는 건 방금 전 빗나간 게 마음에 내심 걸렸기 때문이겠지. -
799 성호 (1689724E+5) 2019. 7. 31. 오후 10:39:24으아아아 잠깐 좀 반응 느려집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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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10:40:29네넵 성호주! 사실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천천히 반응해 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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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10:43:24그러니까, 이 말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개판이었다. 그가 어떻게 할까 고민하더니 두 손을 들어올렸다.
"개싸움은 끼지 않는 주의라."
관전이었다. 이 영악한 것. -
802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10:45:16버들이ㅋㅋㅋㅋㅋ 명언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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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문 현 개인이벤트★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10:52:53남자는 율서가 쏜 스튜페파이를 아슬아슬하게 프로테고로 막아 냅니다. 한편, 류화는 그동안 누적된 부상에 둔해져서인지 헌터의 스튜페파이를 미처 막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지는군요. 한편, 성호의 디핀도는 에카드의 손에 그대로 적중합니다. 남자는 피가 줄줄 흐르는 손을 움켜잡습니다.
"이… 이… 순혈들에게서 마법을 빨아먹기나 하는 더러운 거머리 같은 잡종 놈들이!!!"
"아버지가 아들을 보고 싶다는데, 데리고 가고 싶다는데, 그게 뭐 그리 잘못된 일이냐!"
학생들의 공격에 핀치에 몰린 에카드가 악에 받혀 발악하듯이 소리지릅니다.
이런… 그렇다면 이 사람은, 설마. 현이 태어나기 전에 죽었다던 현의 아버지이겠군요. 에카드는 현에게 다가가, 애정을 가득 담은 눈으로 현을 바라보면서 빌듯이 부탁합니다.
"세희야, 아빠랑 함께 영국으로 가자. 널 이런 광인의 손에 내버리다니. 그리고, 저런 머글… 쓰레기들과 어울리게 하다니!(이 말과 함께 에카드는 콧등으로 성호를 가리킵니다. 성호는 머글 출신이 아니지만, 에카드는 성호가 머글 출신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죠. 마치 못 볼 것을 보는 사람의 눈길입니다.) 네 엄마는 제 정신이 아닌 게 틀림 없다. 널 더 이상 너희 엄마에게 맡길 수는 없구나. 가서 아빠랑 같이 행복하게 살자꾸나. 지금이라도 당장 탈출할 수 있다."
"미쳤어요?"
전혀 텀을 주지 않고 나오는 현의 대답에, 에카드는 눈이 동그래집니다. 진심으로 이런 대답은 예상하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사실, 에카드의 머릿속에선 그동안 설화가 현을 자신으로부터 억지로 떼어 놓은 셈이었죠. 자신의 시선을 아이에게 투영하여 현도 같은 생각을 품고 있으리라고 착각했던 모양입니다.
현은 아버지(...이런 사람을 내가 아버지라고 불러야 한다고? 정말로?)가 충격을 먹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뒷주머니에 넣어 뒀던 지팡이를 뽑아들고 주문을 외웁니다.
“스투페파이(Stupefy).”
이런 거리에선 빗나갈래야 빗나갈 수가 없습니다. 에카드는 그 자리에서 기절해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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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문 현 개인이벤트★-Epilogue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10:57:31한바탕의 전투가 끝나고, 여러분은 동화학원의 양호원에서 진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엔 다치지 않은 분도 계실 테지만, 전투가 있으셨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신 선생님들이 여러분 전원 다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못박으셨답니다.
양호원이 모여있는 사람들 중에는 현의 어머니인 문설화 씨도 있습니다. 전투가 있었다는 류화의 패트로누스(황조롱이가 아닌 전갈입니다)를 받자마자 동화학원행 열차에 몸을 실으셨다는군요.
양호 선생님이 나누어 준 따뜻한 대추차를 마시고 있으니, 마치 단체 티타임을 가지고 있는 듯한 기분도 나는군요.
설화가 이야기하는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류화"로 알고 있었던 사람의 이름은 에카드 리건 아덴(Achard Regan Aden). 죽었다고 알고 있던 현의 아버지입니다. 보시다시피,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누에의 추종자입니다.
-그는 영국의 저명한 마법동물 학자로, 마법사 전쟁때는 누에를 위해 머글 피가 섞여 있는 자들을 탐지해 내고 그들을 공격하는 군견 역할을 할 크럽(Crup)들과, 전투용 에럼펀트들을 훈련시켰습니다.
-악인이지만, 감수성이 뛰어나고 섬세하며 삶의 작은 곳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친절한 사람..이라는 문설화의 성품 평가는 놀랍게도 정확합니다! 다만, 그러면서 머글 출신과 혼혈들을 인간이하, 아니, 동물보다 아래인 존재로 생각하는 면이 공존한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현의 어머니, 문설화는 18살때 에카드를 만났지만, 그가 추종자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를 떠났습니다. 설화가 현에게 알려줬던 가짜 이름인 다라 가렌 딘(Darach Garen Dean)은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에카드 리건 아덴(Achard Regan Dean)의 애너그램입니다.
-에카드는 현을 납치하러 동화학원에 왔습니다. 세화공방에는 이미 감시책을 심어두었기에 현을 지키러 류화가 올 것을 알고는, 폴리쥬스를 이용해 류화로 변장에 미리 도착해, 현의 신뢰를 얻고자 하였습니다. 에카드는 자신이 현의 아버지라는 것을 현이 깨닫는다면, 당연히 자신을 반길 것이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에카드의 머릿속에서는, 설화의 '말도 안되는' 고집 때문에 생이별한 부자지간이었으니까요.
-악역같은 포스를 풀풀 뿜어대며 어둠의 마법을 마구 남용해대던 쪽이 진짜 류화. 어둠의 마법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습니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 아닌, 어둠의 마법이요. 마법부에서도 어둠의 마법을 깊이 연구해 그 역마법(Counter-Curse)를 개발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동종업 종사자들의 말에 의하면 류화는 그 일에 가히 독보적인 모양입니다. 머글식으로 표현하자면 화이트 해커같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류화는 제아무리 용서받지 못할 저주라도 선한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선한 마법이 된다는 상당히 위험한 가치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치관을 따라, 다양한 어둠의 마법을 자신의 마법운용에 상당히 자주 사용합니다. 이 때문에 마법부에서 일하면서 징계도 자주 받았습니다.
-류화는 에카드보다 1주일이나 늦게 동화학원에 도착했습니다.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이 자신보다 먼저 동화학원에 자리를 잡은 것을 깨달은 류화는, 골때리게도 상대위 거짓말을 적발하지 않고 가만히 사태를 지켜보기로 합니다. 그 이유요? "마침 심심했는데 형부가 무슨 계획인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서."
-류화는 버들이와 함께 현의 소재지를 파악해 내고, 그를 지켜보다 에카드가 현을 납치해 가기 전에 현을 먼저 납치합니다.
---
"그건 다 그렇다고 쳐도,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건 왜 굳이 저를 결박해서 여행가방에 넣고 다녔냐는 거예요."
"우후후후... 그야, 남이 납치하기 전에 가장 먼저 현을 납치하면, 형부가 생질을 납치하지 못하지 않겠어요..?"
"...그건 동기는 설명이 되지만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안 되는데요. 아니, 그 동기란 것도 일반인으로선 거의 이해가 안 되는 데..."
"...류화야, 이런 사단이 났는데도 지금 이 상황이 상당히 즐거워 보이는구나."
자신의 아들이 납치되기 직전까지의 위험에 처했는데도, 싱글싱글 즐거워보이는 류화에게 현의 어머니, 설화가 떫게 한마디 합니다.
"우후후후후... 재밌지요, 당연히. 그 얌전하고 부모님 말 잘 듣던 맞언니가 양놈 오랑캐랑 붙어나서 이런 도깨비같은 자식을 낳았으니요."
"게다가 그 오랑캐는 사실 살인자였다는 걸로 드러났고요."
"헤헤, 쌤통이야, 언니."
"으휴- 눈 퍼런 거 봐라. 징그러워라."
마치 아주 사랑스럽다는 듯이 현의 볼을 꼬집어대는 손길에 반해 류화의 말은 험하기 그지없습니다. 험담과 손길 중 어느 쪽이 진심일지는 류화만이 알 터입니다.
류화는 학생들을 향해 눈을 돌리고는 제안합니다.
“우후후, 질문이 있는 듯한 표정이네요. 어디 한번 물어보세요. 아는 대로 대답해 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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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문 현 개인이벤트★-Epilogue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11:02:49이걸로 이벤트는 끝입니다! 진행력도 좋지 않으면서 괜히 반전에 반전을 집어넣으려 했더니 스토리가 난장판이 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너무 막장드라마 같은 스토리가 아닌가 싶어서 걱정되지만 그래도 잘 참고 따라와주신 울서주, 미미주, 버들주, 소미주, 서란주, 성호주 모두들 너무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이벤트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다면 캐이입으로든 오너로써든 질문해 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사실 류화가 악역이고 에카드가 현이를 구하려 오는 구도가 더 마음에 들었지만은 현이 아버지가 누에의 추종자인건 캐 구상 꽤 초반에 결정해두었던 설정이기에 이제와서 바꾸기가 좀 그랬습니다... -
806 현주 ◆03hByIJzgY (533293E+58) 2019. 7. 31. 오후 11:05:36에키드가 선역이었더라면 감동 스토리가 되었을 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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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헌터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11:06:15"그래요.. 한 방 먹었군요."
어떤 면에서?
인정하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다지 심각하게 여기지는 않는지 참.. 애매하네요. 라고 생각하면서 몇 가지 생각해 봅니다.
"나름 괜찮은 경험이었지요."
아. 그러면 알게 되었다는 것이잖아. 어쩌지. 라고 시덥잖은 생각을 하면서 느릿하게 다른 이들을 바라보려 합니다.
//앗.. 다들 수고하셨어요오...(덥다...)(흐느적) -
808 성호주 (1689724E+5) 2019. 7. 31. 오후 11:06:53ㅇㅁㅇ....저 분이 현이 아빠였어?!!!!! 가짜 류화가 진짜 류화였어!!!!(??) 헉 뭐야 암튼 이렇게 멋진 이벤트 짜주신 현주 수고하셨어요! 참여하신 모두도 수고하셨고요! 힝힝 류화 친절해서 좋았는데 알고보니 에카드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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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율서주 ◆kcHt67XgAY (0504826E+5) 2019. 7. 31. 오후 11:08:29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고 반전이 스릴넘치는 멋진 이벤트였어요 ^3^ 저야말로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고 현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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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Zu8zCKp2XA (823181E+48) 2019. 7. 31. 오후 11:09:35모두 고생하셨습니다:D 드디어 저녁을 먹.... 었네요... 드디어..(흐릿) 먹으면서 존 건 안비밀입니다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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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현주 ◆03hByIJzgY (533293E+58) 2019. 7. 31. 오후 11:10:36캡틴 어서오세요! 아아니.. 이제서애 저녁을 드시게 된 건가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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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Zu8zCKp2XA (823181E+48) 2019. 7. 31. 오후 11:11:47사실은.. :3
먹음->먹다가 졸기 반복->회사일을 얼른 끝내야 함->먹다가 일함->다시 먹기->졸기->다 먹음(지금여기)
랍니다:3 -
813 율서주 ◆kcHt67XgAY (0504826E+5) 2019. 7. 31. 오후 11:13:05으아 캡틴 고생하셨어요 ㅠㅠ 그래도 저녁 드셨다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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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현주 ◆03hByIJzgY (533293E+58) 2019. 7. 31. 오후 11:13:14캡틴 너무 고생하고 계시잖아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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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뻐드리~ (4289774E+5) 2019. 7. 31. 오후 11:17:05핫 캡틴...캡틴 수고 많으셨어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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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11:20:34캡틴.. 힘내세요..(토닥)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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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11:27:02>>808 에카드도 친절하니까요! 순혈주의자라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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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현주 ◆03hByIJzgY (5088756E+5) 2019. 7. 31. 오후 11:32:51저는 이만 자러 가야겠습니다, 모두들 곧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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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성호주 (1689724E+5) 2019. 7. 31. 오후 11:36:56캡틴 괜찮으시나요ㅠㅜㅜㅠㅠㅜ어서 일 끝내고 편히 쉬셔야 할텐데...(왈칵(부둥
현주 잘자요!! -
820 미미주 ◆/z0.LrJqek (4607273E+5) 2019. 7. 31. 오후 11:37:06다들 잘자요...(흐느적)
저도 곧 자야겠네요... -
821 ◆Zu8zCKp2XA (823181E+48) 2019. 7. 31. 오후 11:48:10현주 잘자요!! 일단 일은 다 했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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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성호주 (9019276E+5) 2019. 8. 1. 오전 12:03:09미미주도 잘 자요!! 캡틴 일 끝나셨구나!! 축하드려요!!(감격) 이제 편히 쉬세요!!!(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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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Zu8zCKp2XA (0834624E+4) 2019. 8. 1. 오전 12:11:33미메시스주도 잘자요!! 고마워요 성호주!! 조금 누워있다가 자야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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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서란주 (8389305E+5) 2019. 8. 1. 오전 12:30:46아앗..다들 수고 많으셨고 특히 현주 고생하셨슴당 :3
쪼매만 더,,,,,쉬겠습니다,,,,,,,,,,, -
825 미미주 ◆/z0.LrJqek (7018968E+5) 2019. 8. 1. 오전 12:48:41아.. 할 일.. 귀찮.. 다들 진짜 잘자요.. 잠이 왜 미묘하게 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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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성호주 (9019276E+5) 2019. 8. 1. 오전 1:03:55저도 이만 자러가겠습니다...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미미주도 부디 꿀잠 자실 수 있길 바래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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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Zu8zCKp2XA (0834624E+4) 2019. 8. 1. 오전 1:13:52왜 날벼락이 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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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Zu8zCKp2XA (183578E+54) 2019. 8. 1. 오전 10:30:26밤새도록 번개가....허허허.....(주륵)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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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현주 ◆03hByIJzgY (4805256E+4) 2019. 8. 1. 오후 1:04:0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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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Zu8zCKp2XA (183578E+54) 2019. 8. 1. 오후 4:50:02갱싱해요! 조금만 더 있으면..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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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현주 ◆03hByIJzgY (6676078E+4) 2019. 8. 1. 오후 5:00:57힘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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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쏘미주스 (4026481E+5) 2019. 8. 1. 오후 5:05:2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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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현주 ◆03hByIJzgY (6676078E+4) 2019. 8. 1. 오후 5:06:08소미주 어서오세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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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서란주 (2320272E+5) 2019. 8. 1. 오후 5:14:30안느하세요..발치하고 온 써라아안주애오..............
인생.. -
835 ◆Zu8zCKp2XA (183578E+54) 2019. 8. 1. 오후 5:16:22다들 어서오세요!!
>>834 아앗 설마 발치가.... 사랑...니....? -
836 서란주 (2320272E+5) 2019. 8. 1. 오후 5:18:39캡틴 안녕~~~~~!
넹..살인니 하나 빼고 왔으용!!!!!!!^ㅁ^
글구 보니 카프틴 최근에 뺀적 있으시죵..저 첨으로 발치해보는데 무섭습니다..... -
837 ◆Zu8zCKp2XA (183578E+54) 2019. 8. 1. 오후 5:20:10윗니는 비교적 빨리 아뭅니다:3 지옥 같은 것이 아랫니.... 아무는 것도 고통스럽거든요.. 진짜 진통제 중독 오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달고 살았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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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쏘미주스 (4026481E+5) 2019. 8. 1. 오후 5:22:55넹. 요즘 아주 니트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안니 사랑니... 전 의외로 그렇게 아프지는 않더라구요. 발치할 땐 마취제 때문에 안아팠고 마취 풀린 후에도 그냥 좀 따끔거리는 것 밖에 없었어요. 저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용 ㅠㅠ -
839 아랫니 뿌쑴하고 옴 (2320272E+5) 2019. 8. 1. 오후 5: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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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아랫니 뿌쑴하고 옴 (2320272E+5) 2019. 8. 1. 오후 5:25:54쏨쏨주..세상에 마상에 부럽슴다,,,,,,,
믿겠습니다..(쥬금 -
841 ◆Zu8zCKp2XA (6598077E+5) 2019. 8. 1. 오후 5:33:49소미주 부럽다요!!
헉 서란주 아직 마취 안 풀렸나요? -
842 ◆Zu8zCKp2XA (6598077E+5) 2019. 8. 1. 오후 5:35:32아직 마취 안 풀리셨으면 얼음팩을 뺀 위치의 턱에 대고 계세요 좀 나아질거에요ㅠ 저같은 경우는 잇몸 자체도 예민하고 신경과 1mm 떨어져있어서 마취부터 아무는 과정 전체가 다 고통이었답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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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Zu8zCKp2XA (6598077E+5) 2019. 8. 1. 오후 5:37:10부분매복이었는데도 되게 아파서 진짜 완전매복이었다면 여행이고 뭐고 못했겠구나 싶더라구요ㅠ 여행 직전에 뽑았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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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서란주 (2320272E+5) 2019. 8. 1. 오후 5:44:08넹넹 아직 볼 감각이 이상하답니다..야호~~~~~ 얼음팩 착실히대구 있어용..흑흑 차가운 내 인생...(?)
맙소사 캡틴 세상에 너무 고생하신 게 보여서..지금은 괜찮으시겠지요..? :ㅁ 저는..그나마도 집순이라서,,,,,다행이라고 할지,,,,,,,,,,,,,,,,,,,, -
845 ◆Zu8zCKp2XA (6598077E+5) 2019. 8. 1. 오후 5:47:37지금은 괜찮아요!!! 제가 마취할 때도 잘 안들어서 도중에 또 마취까지 해서 뽑은지라 풀릴 때 더 앓았는지도 모르지만요ㅋㅋㅋ큐ㅠ 최대한 뽑은 쪽으로 음식이 안가게 하시구 소금기 있는 걸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상처에 소금 뿌리면 엄청 아프잖아오? 그걸 느낄 수 있워여 -
846 서란주 (2320272E+5) 2019. 8. 1. 오후 5:58:06도중 마취라니 그런 끔찐한요..(동공팝핀) 맙소사 캡틴 엔젤 캡틴 친절하신 설명 정말 너무..감사합니다...진짜 첫 발치라서 수술 전에 얼마나 겁먹었게요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 잘 쫀다
세상에..조심하겠스비다,,,,,,(동공떨림
지금은 느낌이 정말무지되게무척 이상하네요. 아픈 것보다는 불편함이 절정을 찍은 것 같아서 불쾌하다에 가깝고... -
847 미미주 ◆/z0.LrJqek (9876267E+5) 2019. 8. 1. 오후 6:21:27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으음.. 사랑니.. 저는 이주일이었나? 그런 간격으로 아래 두 개 다 뽑았었지요.
완전매복이었고.. 누워 있었고요.
근데 마취를 처음부터 빡세게 했어서였는지 그리 아프지는 않았고 감각 꿈틀대자마자 다시 놔주시고.. 얼음찜질 잘 했더니 별 문제 없이 잘 나았습니당.
엄청 걱정 안하셔도 될 거예요. -
848 현주 ◆03hByIJzgY (6676078E+4) 2019. 8. 1. 오후 6:41:08서란주 미미주 어서오세요!
서란주 마취는 풀리셨나요?
전 사랑니가 옆으러 누워서 나서 이빨을 두 조각으로 잘라서 발치해야 했어요. 마취를 해서 별로 아프진 않았는데, 그 '빠각'하고 울리는 소리가 트라우마였던 기억이... -
849 성호주 (9019276E+5) 2019. 8. 1. 오후 6:51:00갱신합니다! 앗 좀 뒷북이지만..전 사랑니 다 뽑았는데 마취 풀리고 나서 정말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뽑았다고 꼭 아픈 건 아니더라고요! 그니까 넘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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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서란주 (2320272E+5) 2019. 8. 1. 오후 7: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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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현주 ◆03hByIJzgY (4805256E+4) 2019. 8. 1. 오후 9:48:17갱신합니다! 서란주 사랑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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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Zu8zCKp2XA (0834624E+4) 2019. 8. 1. 오후 10:13:15갱신합니다:3 지쳐요... orz.. 비수기도 힘든데 성수기는 더 힘드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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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현주 ◆03hByIJzgY (4805256E+4) 2019. 8. 1. 오후 10:14:33레주 어서오세요! 성수기... 힘들겠어요, 저는 응원밖에 할 수 없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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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전 1:03:00순간 졸아서 늦게 봤.... 네네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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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현주 ◆03hByIJzgY (9521253E+5) 2019. 8. 2. 오전 7:30:21알바처로 향하며 갱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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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전 11:20:57으악 다들 힘내세용 ':ㅁ..!!!!!!!!!!1
얼음대고 타자하기 참 힘드네용............ -
857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전 11:32:27재갱해요:3!!! 어제는 일하느라 못했으니 오늘은 다이어리로 일정 정리를 좀 해야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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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전 11:45:19캡틴 어서오세요~~~~~~~~! 허거걱걱 다이어리라니 맙소사 계획적이시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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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현주 ◆03hByIJzgY (4635859E+5) 2019. 8. 2. 오후 12:11:24서란주 캽틴 안녕하세요! 서란주는 붓기 좀 내려가셨나요?
다이어리라니 멋지네요 캡틴! -
860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후 12:14:43현주~~~~~~~~~~ 안녕~~~~~~~~~~~~~~!!! >:>
예압 어제에 비해 훨씬 나아졌어용!!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3! -
861 현주 ◆03hByIJzgY (4635859E+5) 2019. 8. 2. 오후 12:16:36나아지셨다니 다행이예요 서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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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2:21:28재갱합니다!!! 엗 아뇨...!! :ㅁ 다이어리 쓰는 건 일종의 습관입니다!!머리로 기억하는 게 한계가 있다보니까 다이어리를 꼭 쓰곤 하거든요! 7월 말부터 조금 바빠지기 시작해서 뭘 쓸 수가 없었으니 오늘 같은 휴무일에 한 번에 몰아 쓰는 거지요!:> 문제라면 문제는.......
위클리까지 몰아 쓸 때가 있다는 점이지만....(오싹) -
863 현주 ◆03hByIJzgY (4635859E+5) 2019. 8. 2. 오후 12:25:56아니 그래도 다이어리를 쓴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덧 같아요! 전 항상 작심삼일이라...
저도 캡틴에게 자극받아 다이어리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요즘 공부가 너무 안 됐거든요... -
864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2:27:15공부와 관련을 짓는다면... 스터디플래너나 먼슬리 다이어리도 괜찮을 것 같아요:3 무엇보다 현주의 취향과 방식에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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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현주 ◆03hByIJzgY (4635859E+5) 2019. 8. 2. 오후 12:28:35믕믕 스터디플래너가 좋을 것 같네요! 고등학교 때 도움 많이 받았던 기억이..
어째 생활이 고등학교 때가 훨씬 규칙적이고 바람직했던 것 같아요..(흐릿) -
866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2:29:51고등학교 때는...... 우리 모두 다 같이 같은 옷을 입고 정해진 일정을 보냈으..니까용.. :3c 생각해보니 제가 다이어리를 가장 열심히 썼던 기간도 고등학생.. 때네욤:3 가끔 그 시기에 썼던 거 뒤적이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꾸미고() 더 열심히 위클리를 채우고()...(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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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2:31:32그리고 일단... 빠뜨린 부분이 있어서 마저 쓰고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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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현주 ◆03hByIJzgY (4635859E+5) 2019. 8. 2. 오후 12:57:36네넵 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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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19:00웬만하게 끝내고 갱신합니다:3! 에어컨 최고애오... 3시까지는 절대로 끄지 말아야지...(흐릿)(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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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현주 ◆03hByIJzgY (4635859E+5) 2019. 8. 2. 오후 1:27:06어서오세요 캡틴! 하긴 요즘 많이 덥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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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32:52진짜 너모 더워여...(흐릿) 이따 저녁에 운동 나갈 계획인데 밤에 나가야 하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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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현주 ◆03hByIJzgY (4635859E+5) 2019. 8. 2. 오후 1:46:19그래도 밤에 나가시면 조금은 시원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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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2:04:32그래야겠워여.. :3 지금은 나가면 더위 약한 사람은 100% 더위 먹을 게 분명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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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미미주 ◆/z0.LrJqek (537929E+58) 2019. 8. 2. 오후 2:43:54갱신합니다아...
요즘 계속 1시에 자고 6시에 깨네요...
그래도 오늘은 9시에 깼으니.
다들 안녕하세요- 다이어리.. 전 그런 거 잘 안 쓰죠.. 핸드폰 캘린더는 가끔 쓰지만..(글러먹음) -
875 현주 ◆03hByIJzgY (4635859E+5) 2019. 8. 2. 오후 3:01:58미미주 어서오세요! 아니...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괜찮으신가요? ㅜ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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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미미주 ◆/z0.LrJqek (537929E+58) 2019. 8. 2. 오후 3:11:16안녕하세요 현주-
음... 몸은 괜찮은데 정신이 덜 괜찮네요.. 수명시간을 질보단 양으로 때우는 타입이라.. 그래도 몸이 괜찮으니 살만은 합니다..? -
877 현주 ◆03hByIJzgY (4635859E+5) 2019. 8. 2. 오후 3:14:40으음... 괜찮으시다면 다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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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성호주 (7708998E+5) 2019. 8. 2. 오후 5:12:37갱신합니다!! 와 진짜 짱 덥네요...에어컨 안 틀고 버텨보다가 결국 틀었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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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쏘미주스 (610457E+53) 2019. 8. 2. 오후 5:43:22갱신합니다. 와 밖에 진짜 더워요. 살인적임.
그리고 다이어리라... 전 중딩때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안썼네요. 똥손이라 글씨도 삐뚤빼뚤이고 꾸미는 센스도 없어서 마스킹 테이프랑 스티커도 덕지덕지... 그냥 안쓰는 게 햄벅할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와아^0^ -
880 성호주 (7708998E+5) 2019. 8. 2. 오후 6:19:34소마주 어서오세요! 맞아요 밖에 진짜 덥습니다...폭염 경보가 이렇게나 무서운 것이였다니! 그래도 다이어리 써 보셨긴 하네요! 전 한번도 다이어리 써 본 적 없습니다...다이어리 사도 다 못 채울것 같아서 그 돈 아껴서 맛있는 거 사먹었습니다ㅋㅋ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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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6:28:39다이어리를 쓰는 사람은 저 뿐인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슬슬 내 년 다이어리를 살 때가 다가오내오:3c 6공이 편하기는 하는데 제가 이것저것 스크랩하고 붙이는 걸 좋아하다보니 중앙을 열면 후두둑 쏟아지내오.. :3c 매 년 진짜 고르는 게 고민됩니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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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6:28:50아무튼 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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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새싹 ◆tt8iCvOr6o (8396029E+5) 2019. 8. 2. 오후 6:35:38다이어리......저는 다이어리 쓰다 그만뒀어요...
일정 지키기보다 어째 예언노트가 되어버려서...(흐릿) 일정 쓰다가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져서 이 날은 뭔가 감이 안좋다 써두면 그게 진짜가 되더라고요...(대체 -
884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6:43:11버들주 어서오세요!!
:ㅁ 버들주 대단해요!!! -
885 새싹 ◆tt8iCvOr6o (8396029E+5) 2019. 8. 2. 오후 6:47:59묘하게 감이 좋아서....그런가봐요..(얼감
막 대단한건 아니라구요 >:3..! -
886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6:48:57뭔가 미래일기 소지자 같구.....(????
멋진데요!! -
887 새싹 ◆tt8iCvOr6o (8396029E+5) 2019. 8. 2. 오후 6:54:06?????? 미래..일기요...?
미래.......일.......기.........버들이가...지켜줄게....(!!!!!!) -
888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7:10:31!!!!!!!!!
핫:ㅁ 체크 받습니다! 40분까지!!! -
889 새싹 ◆tt8iCvOr6o (8396029E+5) 2019. 8. 2. 오후 7:14:36체크~~!! (헐ㄹ레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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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7:38:49엗 버들주 뿐인가요: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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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새싹 ◆tt8iCvOr6o (8396029E+5) 2019. 8. 2. 오후 7:44:50헉 저뿐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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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7:45:47흠믐므.. :3c 혼자로는 조금 많이 빡세실텐데..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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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새싹 ◆tt8iCvOr6o (8396029E+5) 2019. 8. 2. 오후 7:51:30헉 하드모드군요...
바기라와 먼지경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대체 -
894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7:54:18.dice 1 2. =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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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쏘미주스 (6743106E+5) 2019. 8. 2. 오후 7:58:07늦었는데 체크 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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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7:59:19이야:3!!!!! 서란주가 있으시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는데...<:3 우짜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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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7:59:48어서오세요 소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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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새싹 ◆tt8iCvOr6o (8396029E+5) 2019. 8. 2. 오후 8:00:52만일 방울에 관련된 것이라면 처음부터 서란의 손에 있었다거나 양도했다는 설정도 괜찮습니다...만. 제 추측이 맞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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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8:03:43방울과는 관련 없어오:3!
자 가볼까요!!!XD -
900 새싹 ◆tt8iCvOr6o (8396029E+5) 2019. 8. 2. 오후 8:04:23역시 궁예짓은 위험한겁니다!
오늘 레이드일까요 근데.. 저 지금 갈레온 옆에 쌓아두고 있ㅅ습니다 던지려고..ㅎ (?????? -
901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8:05:22버들주는 situplay>1562162310>502 에 소미주는 situplay>1562162310>451 에 반응해주세요!!>;3
다만, 서란이와 연관이 있기는 해서.. :3!! -
902 뻐드리~ (7291541E+5) 2019. 8. 2. 오후 8:24:43니플러는 생애 최대의 고민을 하고 있었고, 아이는 니플러 친구의 결정을 기다렸다. 얼마나 니플러가 고민했을까. 자랑스레 배를 내미는 모습에 아이가 활짝 웃었다.
"고마워!"
아이는 조심스럽게 니플러를 품에 안듯이 하였고, 이윽고 배를 간지럽혔다. 교수님께 중요한 물건이 나올까? 하고 생각하던 아이가 비녀를 니플러에게 쥐어주려 했다.
"약속한대로, 내 비녀를 네게 줄게!"
우린 친구니까! 친구는 약속을 지키는 거 랬어. 아이가 맑게 웃었다. -
903 미미주 ◆/z0.LrJqek (537929E+58) 2019. 8. 2. 오후 8:30:51어으...하루종일 오락가락.. 죄송합니다.. 오늘 이벤트 참여 못할 것 같네어요..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방울이 뭐지..(아무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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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8:36:27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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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8:41:17잠... 허허허허헣... 잠깐만용 이게 뭔 상황이다냐....
문제가 생겨서 잠시 해결하고 오겠습니다:) 그.. 진행은 못 할 거 같아요 미안해요..ㅠㅠㅠㅠ -
906 성호주 (7708998E+5) 2019. 8. 2. 오후 8:51:39밥 먹고 갱신합니다! 헉 캡틴 다녀오세요ㅠㅜㅠㅜ 잘 해결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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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현주 ◆03hByIJzgY (8485858E+5) 2019. 8. 2. 오후 8:53:13갱신합니다! 오늘은 일이 바빴네요... 헉 캡틴 그게 무슨 일이든 간에 잘 해결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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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성호주 (7708998E+5) 2019. 8. 2. 오후 8:55:27현주 어서와요! 일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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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현주 ◆03hByIJzgY (8485858E+5) 2019. 8. 2. 오후 8:56:56예에아 감사합니다 성호주! 성호주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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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후 9:01:46악
으아아아악
맞다 오늘 금요일..이었죠.....(요일 감각 괴멸함
(쥬금) -
911 현주 ◆03hByIJzgY (8485858E+5) 2019. 8. 2. 오후 9:04:33서란주....(토닥토닥)
서란주 어서오세요! -
912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9:08:11다녀왔습니다 내일은 꼭 진행할게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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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현주 ◆03hByIJzgY (8485858E+5) 2019. 8. 2. 오후 9:10:32레주 어서오세요! 에이, 캡틴께서 미안하실 게 뭐가 있나요, 현생이 먼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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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후 9:10:39현주 안뇽 :3! 내일은 이벤 꼭 기억해야지,,,,,,,,,,,,
캡틴은 어서오시구! :> 괜찮아용(꼬옥포담토닥부둥기) -
915 뻐드리~ (7291541E+5) 2019. 8. 2. 오후 9:17:23헉 늦었지만 캡틴....괜찮습니다. (부둥부둥)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잘 풀렸기를 바라요.
-
916 성호주 (7708998E+5) 2019. 8. 2. 오후 9:19:59>>909 낮에 좀 더웠던 걸 빼면 좋은 하루 보냈습니다!!
서란주 캡틴 어서오세요! 캡틴 미안해하실 거 없어요 8-8 그럴 수도 있잖아요(부둥부둥) -
917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0:43:17다들 고마워요:)(눈물팡)
-
918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0:44:18내 잘못은 없다고 그랬어
그러니까 이것도 잘못이 아니야 -
919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후 10:56:06캡틴 울지 마시라구 손수건 이따-만큼 챙겨오려고 했는데..
.....?
............?
?
?
??????????
아이란...? -
920 성호주 (7708998E+5) 2019. 8. 2. 오후 11:03:52>>918 ?! ?!!!!! 않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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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1:05:04모두 어서오세요!!
>>919-920 꺄하=D -
922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후 11:13:00으악 갸아악 으갸아아악 캡틴 저 방금 배신감 느꼈잖아요 <- ???????
헛..잃어버린 53판,,,,,,,,,,,,,,,:ㅁ 위키에 어떻게 적용할까용? 제가 처음에 생각한 건 숫자를 위키에서는 제대로 정리하는 거였는데, 그 대신 판 숫자는 그대로 하되 순서만 올바르게 정리할까요? :3 -
923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1:15:36>>922 헉 서란주 편하신 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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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후 11:17:59오홈홈 일~~~~단은 하던 대로 적용해놨어용 >:3!!!!
천천히 생각해보겠습니다~! -
925 현주 ◆03hByIJzgY (8485858E+5) 2019. 8. 2. 오후 11:18:14재갱합니다! 아니... >>918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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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후 11:24:32현주 어서오세요!!! 흑흑,,,,삐명 질렀습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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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1:26:01현주 어서오새오!!:3 괜찮을 거애오! 다니엘 교수가 목숨 걸고 캐릭터들에게 살인 저주 날리지 말라고 모든 네임드 추종자와 맹세했으니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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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후 1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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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현주 ◆03hByIJzgY (4428908E+6) 2019. 8. 2. 오후 11:31:59서란주 레주 안녕하세여! 아니.. 서란주의 예상...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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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1:34:04>>928 주인님이 최우선이니 그러지는 않아요:3!! ....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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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후 11:36:08현주 안뇽인 겁니다~~~~! >:3!!(꼬옥포담
>>930 :ㅁ
:ㅁ
:ㅁ!!!!!!!!!!!!!!!!!!!!!!!!!!!!!!!!!!!!!!!!!!!111(소리없는 아우성)
흑흙....충격 먹으면서 간식 먹으러 갑니다,,,,,,,,,,(?) -
932 ◆Zu8zCKp2XA (8900136E+4) 2019. 8. 2. 오후 11:37:23다녀오세요 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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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서란주 (5584406E+5) 2019. 8. 2. 오후 11:56:40샌드위치 먹고 돌아왔어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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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현주 ◆03hByIJzgY (3251794E+5) 2019. 8. 3. 오전 10:29:41갱신합니다.. 으윽 배가 너무 아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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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Zu8zCKp2XA (3115851E+5) 2019. 8. 3. 오전 10:43:28일하면서 갱신합니다! 현주 괜찮으세요?!8ㅁ8 무리하지 마세여!!!(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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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Zu8zCKp2XA (0506997E+5) 2019. 8. 3. 오후 12:18:31역시 휴가 파워:3 조용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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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서란주 (3274417E+5) 2019. 8. 3. 오후 1:24:50ㅓㄹ앙아ㅏ아ㅏㅏㅏ 맙소사 오후네요
갱신합니다,,,,,,,,,,,,, -
938 새싹 ◆tt8iCvOr6o (7605815E+5) 2019. 8. 3. 오후 1:39:26죽겠네요 갱신합니다..
개도 안걸리는 여름감기라니.. -
939 성호주 (5005438E+5) 2019. 8. 3. 오후 2:01:32갱신합니다! 헐 버들주 감기걸리셨어요?! 여름 감기 잘 안 낫지 않나...ㅠㅜㅜㅠㅠㅜㅜ더운 날씨에 감기까지 걸리시다니(부둥) 병원 꼭꼭 가시고 약 잘 드셔서 빨리 낫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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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새싹 ◆tt8iCvOr6o (7605815E+5) 2019. 8. 3. 오후 2:06:01따숩게 있겠습니다...(그리고 쪄죽음)
병원은..다녀왔는데....약이..약 그만..더이상의 약은 네버...빨리 나을게요 ^0ㅠ.. -
941 서란주 (3274417E+5) 2019. 8. 3. 오후 2:22:01와 도대체 뭐가 문제지;; 인터넷 속도가 무진장 느려졌네;;;??
아앗 아니,,새싹주 여름감기 맙소사요,,,,,,,부디 얼른 낫기를 바라요;ㅁ;!!! 약 잘 챙겨드시구!! -
942 서란주 (3274417E+5) 2019. 8. 3. 오후 2:43:51흠ㅁ믐므 해결해따 >:3!!!!!!
좀따 점심 먹구..그래야겠네용...일하기 싫다 혐생......... -
943 ◆Zu8zCKp2XA (2367816E+5) 2019. 8. 3. 오후 4:17:10버들주...(토닥토닥)
으으.. 너모 지치는 것입니다.. 폭염에 지상에서는 날벼락이 친다고 하지(지금 지하임).... 사람이 있어야 일하는데 사람도 없지..(털썩 -
944 미미주 ◆/z0.LrJqek (4974705E+5) 2019. 8. 3. 오후 4:21:03완연한 여름이네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으.. (정신이)피곤해...
작년보다 덜 덥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사실..(몸상태 보면 답나옴)(생기충전 효율로 알 수 있음)(???) -
945 현주 ◆03hByIJzgY (1185212E+5) 2019. 8. 3. 오후 5:22:03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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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새싹 ◆tt8iCvOr6o (7605815E+5) 2019. 8. 3. 오후 6:14:55날씨 뭐야 무슨일이에요..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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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현주 ◆03hByIJzgY (1185212E+5) 2019. 8. 3. 오후 6:19:30버들주 어서오세요! 비가왔다 더웠다 정신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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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서란주 (3274417E+5) 2019. 8. 3. 오후 6:31:55갱신..인데 안이 갑자기 밖에 우르르쾅콰광이라니 대체 뭐죠.......?
(동공쌈바춤) -
949 현주 ◆03hByIJzgY (1185212E+5) 2019. 8. 3. 오후 6:34:59서란주 어서오세요! 오늘 날씨 정말 이상하죠...?
-
950 ◆Zu8zCKp2XA (5739583E+5) 2019. 8. 3. 오후 6:35:07친구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내리친대오...
퇴근디 두령움데....(흐릿)
갱신합니다 -
951 새싹 ◆tt8iCvOr6o (7605815E+5) 2019. 8. 3. 오후 6:52:27앗 괜찮을거예요...!!
맞아요 날씨 이상해요....곧 태풍이 온다던데.. -
952 서란주 (3274417E+5) 2019. 8. 3. 오후 6:53:58분명히..내가 편의점에 갔다올 때까지는 찜통의 만두가 될 것처럼 더웠는데..요....?(동공매우떨림
다들 안뇽~~!!!! 아앗 캡틴 괜찮을 거예요8ㅁ8!!!!!!!!!!!!!!!!1 -
953 ◆Zu8zCKp2XA (2931081E+5) 2019. 8. 3. 오후 7:00:57그리고 30분까지 체크 받습니다!! 여차하면 동생에게 데리러 오라고 하면 되니까요:3 면허 있는 사람이 역시 있어야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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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서란주 (3274417E+5) 2019. 8. 3. 오후 7:01:25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주 죠습니다>:3!!!(?)
쳌~!!!!! -
955 쏘미주스 (539973E+54) 2019. 8. 3. 오후 7:05:48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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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도영 ◆.A.70nlg5s (1436512E+5) 2019. 8. 3. 오후 7:09:09와! 갱신과 함께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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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현주 ◆03hByIJzgY (1185212E+5) 2019. 8. 3. 오후 7:10:21도영주 어서오세요!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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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서란주 (3274417E+5) 2019. 8. 3. 오후 7:12:40다들 어소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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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도영 ◆.A.70nlg5s (1436512E+5) 2019. 8. 3. 오후 7:13:1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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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새싹 ◆tt8iCvOr6o (7605815E+5) 2019. 8. 3. 오후 7:15:41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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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율서주 ◆kcHt67XgAY (724426E+57) 2019. 8. 3. 오후 7:28:38갱신체크합니다! 간발의차로 아슬아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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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미미주 ◆/z0.LrJqek (4974705E+5) 2019. 8. 3. 오후 7:29:16으... 갱신..하며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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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미미주 ◆/z0.LrJqek (4974705E+5) 2019. 8. 3. 오후 7:29:29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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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율서주 ◆kcHt67XgAY (724426E+57) 2019. 8. 3. 오후 7:30:35안녕하세요 미미주! 그리고 저도 모든 분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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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도영 ◆.A.70nlg5s (1436512E+5) 2019. 8. 3. 오후 7:31:1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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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서란주 (3274417E+5) 2019. 8. 3. 오후 7:32:33다들 어서와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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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미미주 ◆/z0.LrJqek (4974705E+5) 2019. 8. 3. 오후 7:32:44율서주도 도영주도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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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Zu8zCKp2XA (6640658E+4) 2019. 8. 3. 오후 7:34:26ㅓ묻 어서오시도.ㅡㅡ ㅡ아우으ㅡㅜㅡ 버그네서 잠등었읒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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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율서주 ◆kcHt67XgAY (724426E+57) 2019. 8. 3. 오후 7:35:19으아아 캡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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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서란주 (3274417E+5) 2019. 8. 3. 오후 7:35:19옴마갓.. 캡틴 괜찮으세용....?(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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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Zu8zCKp2XA (6640658E+4) 2019. 8. 3. 오후 7:37:21버들주를 제외하신 분들은 >>901 에 있는 링크로 들어가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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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현주 ◆03hByIJzgY (1185212E+5) 2019. 8. 3. 오후 7:37:49미미주 율서주 어서오세요!
으아아.. 캡틴... 무리하시지 마시고요.... 8ㅁ8 -
973 서란주 (3274417E+5) 2019. 8. 3. 오후 7:39:57참가 못했던 캐릭터들은 >1562162310>451에 반응하면 되는 거 맞지용..?
-
974 ◆Zu8zCKp2XA (2234504E+5) 2019. 8. 3. 오후 7:40:1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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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문 현-이벤트 ◆03hByIJzgY (1185212E+5) 2019. 8. 3. 오후 7:46:25니플러를 쫓아가니, 어딘지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아, 가온아!"
도서관에서의 대화 이후 현은 가온을 '친구'라고 여기게 되었다. 수업에 나와 있을 줄 몰랐는데, 이렇게 만나니 반갑다.
니플러가 유독 가온에게만 살갑게 구는 것을 보고는,
"이 녀석이 네가 마음에 드나 보다. 이거, 가온이 새로운 패밀리어로 들여야 하는 거 아냐?"
하면서 킥킥 웃는다. -
976 헌터 ◆/z0.LrJqek (4974705E+5) 2019. 8. 3. 오후 7:48:27어쩌면 이걸로도 안 되면 니플러들의 눈이 삔 게 분명합니다. 일단 얼굴에서 빛이 나는데 니플러가 안 오다니..
...아. 얼굴에서 빛이 나서 트로피 따위의 반짝임에는 관심없다 이거였으려나요?
"고마워요..."
댄
이라고 속삭이면서 트로피를 건네주는 손을 부드럽게 감싸쥐어보려 시도하는군요.
트로피.. 트로피..
흔들흔들
.dice 1 2. = 2 -
977 헌터 ◆/z0.LrJqek (4974705E+5) 2019. 8. 3. 오후 7:49:45미메시스: 답이 없는데요...
미미주: 이럴 때 가문 잡설정 충실히 하지 마...(사냥꾼적 면이 동물에게는 그리 선호받는 속성은 아님) -
978 현주 ◆03hByIJzgY (1185212E+5) 2019. 8. 3. 오후 7:50:37아니ㅋㅋㅋ 그래서 니플러가 미미를 피하는 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
-
979 헌터 ◆/z0.LrJqek (4974705E+5) 2019. 8. 3. 오후 7:51:22아니면 본인이 농담으로 생각한 미모가 너무 반짝거려서 트로피 따위엔 관심없다일지도?
이번엔 얼굴을 흔들흔들해볼까..(아무말) -
980 서란 - 니플러 잡자! (3274417E+5) 2019. 8. 3. 오후 7:53:00반짝거리는 물건을 좋아하는 것은 니플러가 가진 성격이었지, 까마귀도 아니고 말이지. 다니엘 교수의 설명을 차분히 듣던 서란이 저런. 하고 유감을 표시한다.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니플러들이 귀중품을 많이도 훔쳐가버린 모양이다. 서란은 다니엘로부터 건네받은 트로피를 굴 앞에 가까이 가져가며 얌전히 기다리기 시작하였다.
어라, 편지는 어쩌고?
설마 엿보고 난 다음에 건네려는 셈은 아니겠지.
.dice 1 2. = 2
//야라이씨 이 나ㅃ븐 무가놈아^ㅁ^!!!!!!!!!!!! -
981 도영 ◆.A.70nlg5s (1436512E+5) 2019. 8. 3. 오후 7:53:34니플러라면 반짝이는 물건을 좋아한다는(뭔가 오리너구리같이 생긴) 그 동물인가? 도영은 다니엘 교수님이 제미니오로 늘린 금 트로피와 자루를 받아들었다. 주머니에 자기가 쓰지도 못할만큼 많은 귀금속을 집어넣고 다닌다니... 문득 니플러가 햄스터나 다람쥐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치류의 특성상 그들은 먹이가 보이면 볼주머니가 미어터질만큼 먹이를 집어넣는데, 니플러의 특성이 그 부분을 꼭 닮았다.)
"그럼 이걸 이렇게 손으로 튕겨서..."
소리를 내면 곧 나오겠군. 굴 앞에서 트로피를 흔들던 도영은 잠시 뒤 굴에서 올라오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나온건가?!'
.dice 1 2. = 2 -
982 도영 ◆.A.70nlg5s (1436512E+5) 2019. 8. 3. 오후 7:54:22모두... 2가 나왔다고...?! 미쳤습니까 다갓!
-
983 새싹 ◆tt8iCvOr6o (7605815E+5) 2019. 8. 3. 오후 7:54:22그냥 니플러가 다 피하는데요;
버들: (의문의 승자) -
984 김소미 (539973E+54) 2019. 8. 3. 오후 7:54:37니플러라... 분명 귀금속 탐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생물이었지. 너는 다니엘 교수님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니플러만 잡으면 되니까 이번 일은 쉽겠군. 너는 굴 앞에 서서 나오려고 하는 니플러 한마리를 잡으려 했다. 자, 과연 어떻게 될까?
.dice 1 2. = 1 -
985 도영 ◆.A.70nlg5s (1436512E+5) 2019. 8. 3. 오후 7:54:49소미가 잡았다!!!!!!!!!!
-
986 김소미 (539973E+54) 2019. 8. 3. 오후 7:54:53오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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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새싹 ◆tt8iCvOr6o (7605815E+5) 2019. 8. 3. 오후 7:56:08헉 역시 한때 뽀뽀를 사랑하며 설치류 같은 매력을 뽐내는 귀여운 쏨쏨...쥐와 비슷한 틘구와 두더지와 비슷한 틘구마저 홀려버리는군요 (아님
-
988 서란 - 니플러 잡자! (3274417E+5) 2019. 8. 3. 오후 7:56:09무가놈은 그냥 아주 납쁜 생각을 품어서 니플러가 그걸 알아채고 도망가버린 겁니다,,,,,,,,,,,,,,,,요거슨 팩트,,^^,,,,,,
ㅜ우아라아ㅏ아ㅏㅏ 쏘미야!!!!!!!!!! -
989 오율서 ◆kcHt67XgAY (724426E+57) 2019. 8. 3. 오후 7:59:12다른 학생들은 이미 하나 둘 니플러를 잡은 데 성공한 모양이다. 율서는 니플러를 보면서 눈을 조금 키운다. 머글 세계의 오리너구리처럼 생긴 것이 너무 귀엽지 않은가. 어느새 율서의 머릿속에서 다니엘 교수님이 말해주신 반짝이는 것을 훔쳐가 마법사를 애먹인다는 정보는 어찌되었건 좋은 것이 된다.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는 조오금은 말썽 부려도 돼!
그러나 그건 그거고 성적은 성적이니까.
율서는(은) 니플러의 귀여움 에 조금밖에 안 흔들렸다. 이내 냉정을 되찾고 트로피를 굴 앞에 가져다 대며 니플러를 유인하려고 시도한다.
.dice 1 2. = 2 -
990 율서주 ◆kcHt67XgAY (724426E+57) 2019. 8. 3. 오후 7:59:47그러나 놓쳐따...
-
991 현주 ◆03hByIJzgY (1185212E+5) 2019. 8. 3. 오후 8:06:50아니.. 니플러들 경계가 너무 심해요... ;ㅁ;
-
992 헌터 ◆/z0.LrJqek (4974705E+5) 2019. 8. 3. 오후 8:12:02미미는.... 어둠의 마법사보다 얘가 킬수 더 많을 것 같...
니플러가 안 따를 만도!(아무말- -
993 니플러 채집하자!!!◆Zu8zCKp2XA (3799064E+4) 2019. 8. 3. 오후 8:22:08[버들]
‘ 삣! ’
버들이 배를 간지럼 태우자, 반짝이는 무언가가 떨어졌습니다. 수갑입니다.
?
어떻게 해서 머글 물건을 훔친 걸까요?
‘ 어. 그거 미셸 교수님이 찾던 건데? ’
바닥에 떨어진 수갑을 발견한 다니엘 교수가 고개를 모로 기울였습니다. 그 수갑의 용도는 묻지 맙시다. 다니엘 교수가 그것을 자루 안에 집어 넣었습니다.
[서란, 율서]
‘ 삐ㅡ ’
굴에서 고개를 빼꼼 내민 니플러들이 당신들을 봅니다. 마치 약 올리는 것처럼 혀를 내밀었다가 다시 굴 속으로 쏙 들어가는군요. 와! 얄미워! 다시 시도해봅시다.
[소미]
‘ 삐! 삐삑! ’
소미에게 잡힌 니플러는 무어라 삐삐! 울었습니다. 잡힌 게 억울한 모양입니다. 확실히, 다른 니플러들에 비해서 크기가 꽤 작습니다만, 배는 간질어야겠죠?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미메시스]
‘ 아하하.... 왜 이럴까. ’
다니엘 교수가 난감한 듯 하하, 소리를 내며 웃었습니다. 여기에 넘어오지 않는 니플러라니, 도대체 배 주머니 속에 뭘 감추는 건지 모를 것 같군요.
‘ 할 수 없구나. 최후의 수단을 쓰는 수 밖에. ’
? 다른 방법이 있는 모양입니다?
[현]
‘ ....... ’
난감한 듯 가온은 고개를 가로젓는군요. 패밀리어로 두기에는, 니플러들이 원체 얌전해야죠. 현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였던 니플러는 가온에게 고개를 부비고 있었습니다. 일단, 니플러에게 있는 것을 빼앗아야겠죠?
‘ ....... ’
니플러의 앞 발 부분을 잡은 가온이 현에게 눈짓했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잡을 동안에 배를 만지라는 것 같군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8시 50분까지 받겠습니다!!! -
994 새싹 ◆tt8iCvOr6o (7605815E+5) 2019. 8. 3. 오후 8:23:09수갑..? (동공지진)
-
995 문 현 ◆03hByIJzgY (1185212E+5) 2019. 8. 3. 오후 8:26:57"그럼, 잘 잡고 있어, 간다앗!"
이렇게 외치며 현은 니플러의 배를 이리저리 간지럽히기 시작한다. 니플러가 아닌 사람이라도 입에 있던 것을 뱉어낼 정도로 열심히 간지럽히는데... 순간, 니플러가 불쌍해지는 순간이다. -
996 서란 - 니플러 잡자! (3274417E+5) 2019. 8. 3. 오후 8:28:35와, 혀 내밀었어. 와, 얄미워! 지금 당장이라도 트로피로 죽빵을 갈길 수 있을 것 같은데....그래도..그으래도! 그는 온화함을 유지하더란다.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낮추었던가? 귀공들께서도 말씀이 통하겠지요. 라고 너는 말하지만..으음...글쎄다.
"바삐 나와주신다면 피차 편할진대 말입니다."
서란이 설득하는 어조로 트로피 살랑이기(을/를) 시전했다!
.dice 1 2. = 1
//으아아아악 다갓사마~~~~~~~~~~~~~ -
997 서란 - 니플러 잡자! (3274417E+5) 2019. 8. 3. 오후 8:29:12다갓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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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율서주 ◆kcHt67XgAY (724426E+57) 2019. 8. 3. 오후 8:30:28아니, 이것들이 메롱도 할 줄 알아? 귀여운데 약이 오른다. 반드시 저것을 잡아 배를 간질여야겠다는, 블러저를 노릴 때와 비슷한 마음가짐이 율서의 머릿속에 자리잡는다. 다시 트로피를 굴 앞에서 흔들고, 나름 상냥하게 웃어 보이며(얼굴 근육 아프다...) 재도전.
.dice 1 2. = 2 -
999 뻐드리~ (7605815E+5) 2019. 8. 3. 오후 8:31:52삣! 소리와 함께 떨어진 것은.....수갑이라고 불리는 머글의 물건이었다. 아이는 저 수갑을 굉장히 잘 알고 있었지. 민우 형이 오러기도 하고...가끔 머글 사회로 출장을 가기도 하고. 그곳에서 오러와 비슷한 경찰이란 사람들이 있는데, 그 경찰이란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을 체포할때 쓴다고 들었다!
...그리고 시찬이 알려주길, 다른 용도로도 쓰인다고 했다. 어른이 되면 알려준다고 했지만.
"...미셸 교수님이요...?"
아이는 무언가 후일이 두려웠는지 용도를 묻진 않았다. 그저 니플러를 바라보며 대화를 시도하려 했지.
"너는 어쩌다 이걸 가져갔니? 반짝거리고 예뻐서 그런 거야?" -
1000 도영 ◆.A.70nlg5s (1436512E+5) 2019. 8. 3. 오후 8:33:47"앗!"
놓쳐버렸다... 도영은 허망한 얼굴로 굴 앞에 쭈그려 앉아 텅 빈 굴을 바라봤다. 그래도 트로피는 빼앗기지 않아서 다행이야. 그럼 다시 한 번...
.dice 1 2. = 2 -
1001 도영 ◆.A.70nlg5s (1436512E+5) 2019. 8. 3. 오후 8:33:58때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