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3459011>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82. 무더운 밤, 서늘한 이야기 (1001)
어쩌면 기묘한 이야기◆YdCzFQd4qI
2019. 7. 18. 오후 11:10:01 - 2019. 8. 6. 오후 12: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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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어쩌면 기묘한 이야기◆YdCzFQd4qI (7301046E+6) 2019. 7. 18. 오후 11:10:0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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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민주 (7640934E+5) 2019. 7. 20. 오후 9:43:051001. 잘 가져갔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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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성주 ◆pc56Zy/gs6 (0680866E+6) 2019. 7. 20. 오후 9:43:18그리고 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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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Капитан◆YdCzFQd4qI (9717973E+6) 2019. 7. 20. 오후 9:44:25갸악.. 1을 빼앗겼다... 1001도 약탈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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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민주 (7640934E+5) 2019. 7. 20. 오후 9:49:23후후후후...(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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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집쟁이들(?)-유민◆YdCzFQd4qI (9717973E+6) 2019. 7. 20. 오후 10:03:24"아… ‘그거’말이구나. 그래. 중대한 일이긴 하지. 많이 무거운 일이고. 맞아. 걔도 참... 책임감은 강한데 마음은 여린 녀석이라. 그래도 뭐, 옆에서 잘 챙겨주는 것 같고. 다행이네."
"뭐야, 너 왜 저쪽으로 넘어간거야!!"
"넘어가고 자시고 뭐… 너도 적당히 인정할 때 되지 않았냐?"
카츄샤의 말에 아니라고 고개를 가로 젓던 바벨은 유민의 말을 듣고 동작을 뚝 멈췄습니다. 시련이나 과제라는 말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던 바벨은 급히 다시 표정을 다잡고 고개를 휙 돌렸지만, 제법 당황한 티를 내고 있었습니다. 잠시 말을 고르던 바벨이 입을 열었지만, 말을 고른 것이 무색할 정도로 정리되지 않은 말만 간헐적으로 나왔습니다.
"그, 그런 게 있는 건 아니고… …하선이를 인정 못하는 게 아니라… 나는 그냥..."
더듬더듬 이어지는 말과 함께 뭐라 말할지 모르겠다는 듯, 입을 못마땅한 듯 비죽이던 바벨은 카츄샤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 앉아 팔을 벌렸습니다. 그러자 카츄샤는 익숙하다는 듯 바벨을 다독이며 말했습니다.
"그건 아닐 걸. 얘는 못 미더워서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어린애처럼 고집부리는 거야."
"어린애가 아니야."
"하는 짓이 애잖아."
"…"
부정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바벨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크윽... 다음엔 뺏기지 않겠다 괴도 유민주!!! -
6 유민-카츄샤&바벨 (7640934E+5) 2019. 7. 20. 오후 10:17:58"여러모로 보통 복잡하고 꼬인 일이 아니니까. 어쩌면... 생각보다 정말로 위험한 일일지도 모르고 말이지. 후후."
자신이 본 것, 자신이 느낀 것,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유민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보통 위험한 것이 아니었다. 레벨5들이 단체로 덤빈다고 해도 어디 제대로 해결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다. 자연히 떠오르는 콜드케이스의 얼굴과 목소리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지금 무슨 일을 꾸미는지도 알 수 없고, 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이가 아니던가. 보통 골치가 아픈 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자연히 N을 떠올렸다. 정말로 이대로 충돌하고 싸울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는 와중 들려오는 바벨의 목소리에 그는 다시 한 번 제대로 바벨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바벨과 카츄샤의 말을 들으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리고 웃으면서 바벨에게 이야기를 했다.
"이해해. 후후. 나도 갑자기 친한 친구가 연인이 생겼다거나 하면 조금 기분이 애매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그렇기에 나는 지은이의 인정도 받고 싶은걸. 사실 언제까지나 이런 식으로 계속 있을 수는 없잖아? 그럼 말을 돌리지 않고 물어볼게. 너희들은 내가 별로야? 후후. 능력이나 그런 것을 다 떠나서 말이야. ...딱히 나는 능력이나 레벨로 인정을 받고 싶지 않거든. 능력과 레벨이 나와버리면... 내가 레벨5이기 때문에 너희들에게 인정을 받는 그런 느낌이 들잖아?"
그런 것은 질색이라는 듯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뭔가를 생각하는듯 하다가 그는 사탕을 마저 천천히 녹여서 꿀꺽 삼키면서 입을 열었다.
"적어도 나는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거나 인정을 받을 때는 레벨5라던가, 카두세우스가 아니라..강유민으로서 받고 싶거든. 나 역시도 너희들을 그렇게 볼 생각이고. 후후. 하선이 역시 마찬가지야.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난 어린애처럼 고집 부리는 것도 딱히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세상사 이런 모습, 저런 모습도 있어야 낭만적이고 그런 것 아니겠어? 모두가 다 냉철하고 냉정하고 차가우면 그게 무슨 낭만이겠어. 안 그래?"
//후후후.... 다음에도 뺏을겁니다! -
7 이름 없음 (3896591E+5) 2019. 7. 20. 오후 10:22:13다빈주 갱신... 드디어 지금 한국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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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Капитан◆YdCzFQd4qI (9717973E+6) 2019. 7. 20. 오후 10:23:39다빈주 어서와요 :)
잘 다녀오셨나요? -
9 유민주 (7640934E+5) 2019. 7. 20. 오후 10:24:51앗! 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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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빈주 (3896591E+5) 2019. 7. 20. 오후 10:44:41반가워요! 예! 드디어 한국입니다!
오는데 무서웠어오... 비행기가 흔들거려요...(흐릿) -
11 유민주 (7640934E+5) 2019. 7. 20. 오후 10:45:42(토닥토닥) 이제 한국이니까 괜찮아요. 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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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카츄벨(?)-유민◆YdCzFQd4qI (9717973E+6) 2019. 7. 20. 오후 10:51:04"흠… 별로다…보단 별난 놈이네, 하는 생각이긴 한데."
"…그 생각엔 동의해."
별로냐는 물음에 카츄샤는 잠시 생각하다가 조금 엉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말을 꺼냈고, 놀랍게도 바벨도 그 말에 동의했습니다. 레벨이나 능력으로 평가 받고 싶지 않다고 하는 유민을 보며 카츄샤는 피식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레벨5라서 인정하는 게 아니라, 하선이가 널 인정했으니까 우리도 하겠다는 거야. 레벨 낮을 때도 나랑 걔 사이에 끼어들어서 말리는 걸 보면 보통내기는 아니겠다 싶기도 했고."
"…레벨이고 능력이고 상관없어. 나는 그냥… …변한다는 게 싫었으니까. …우리 셋이서계속, 셋이서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제일 변하지 않았으면 하던 게 변해가니까 그게 싫었어."
"이런 건 직접 얼굴 보면서 얘기하지 그러냐."
"…"
얼굴 보고 얘기하라는 말에 오히려 카츄샤에게 더 파고드는 바벨. 그런 모습을 보며 카츄샤는 한숨을 쉬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습니다. 어쩔 수 없네, 같은 제스처였습니다.
"변하지 않는 건 없어. 하지만 누구에게나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 하나 정도는 있으니까. 우리의 경우엔 그게 우리 트라이어드라고 할 수 있고. 뭐 어쨌든… 많이 늦었지만 둘이 사귀는 거 축하하고, 얘가 인정 못한다고 날뛰는 건 너무 신경 쓰진 마. 진짜 인정 못하는 놈한테는 날뛰는 모습도 이런 모습도 안 보여주는 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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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Капитан◆YdCzFQd4qI (9717973E+6) 2019. 7. 20. 오후 10:51:35히이익 비행기 흔들리는거...(트 라 우 마(?
고생하셨어요 다빈주 ;ㅁ; 이제 집가서 푹 쉬시는겁니다!!! -
14 유민-카츄샤&바벨 (7640934E+5) 2019. 7. 20. 오후 11:03:52"후후. 칭찬으로 받아들일게. 요즘은 개성시대잖아? 별난 점이 하나는 있어야 하는 법이야."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철학을 거론하면서 그는 웃으면서 두 사람의 말, 별난 놈이라는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별나다는 것이 꼭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었으니까. 사실 자신이 생각해도 자신은 이 인첨공에서 참으로 별난 이였다. 그렇기에 더욱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고, 당연히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마음이 큰 것 또한 이유 중 하나였다.
뒤이어지는 두 사람의 말. 그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다가 카츄샤에게 파고드는 지은을 바라보면서 그는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빤히 지은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는 카츄샤를 바라보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전에 같이 행동을 할 때, 지은이가 정말로 화나면 어떤 모습인지 잘 보기도 했으니까. 소중한 친구 사이에 끼인 것도 사실이니 그 정도 투정은 받아줄게. 사실 너희들에게는 더한 말을 들을 각오도 하고 있었거든. 좀 많이 예전이지만, 하선이와 말다툼을 한 적이 있었거든. 그때 확실히 느꼈어. 너희들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말이야. 보통 단단한 게 아니더라. 그거."
꽤 예전에, 정말로 예전에 그녀와 한 번 충돌했었던 것을 떠올리면서 그는 미소를 조용히 지었다. 그 정도로 친하고 단단한 사이였으니, 자신의 존재는 역시 눈에 거슬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언젠가 정말로 태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나름대로 기대하고, 그렇게 만들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둘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너희들의 입장도 있으니, 지금 있는 이야기는 모두 하선이에겐 비밀로 할게. 후후. 애초에 딱히 아무 일도 없고 대화만 나눈 거지만 말이야. 그리고 축하해줘서 고마워. 정말로. 아. 그리고 지은아. 투정 부리는 것도 좋고 날뛰는 것도 좋지만 일단 지금은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일이 있으니 그것을 끝낼 때까지는 휴전이 어떨까? 지금은 그 일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는 것은 너도 동의하는 사실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휴전을 하자고 제안을 하면서 그는 웃는 표정으로 지은을 바라보았다. 일단 이후에 자신에게 뭔가를 한다고 한다면, 바로 바벨이었으니까.
//카츄벨이라니!! 징글벨의 사촌?! (아님) -
15 카츄벨~ 카츄벨~-유민◆YdCzFQd4qI (9717973E+6) 2019. 7. 20. 오후 11:25:19"…아무리 나라도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알거든! 중요도로 따지면 이것보다 그 일이 더 중요하니까. 좋아. 그 일이 마무리 될 때까진 휴전하자고."
"휴전? 너네 아직 더 싸울 게 남았냐?"
"더한 말도 들을 각오까지 했다니까 더한 말 해주려고."
뭐래는겨. 딴지를 걸던 카츄샤의 표정도 어느새 풀려 있었습니다. 하선이에겐 비밀로 한다는 말에는 카츄샤와 바벨 모두 고개를 저었습니다. 감추지 않아도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감출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오히려 숨기면 싫어할 걸."
"그냥 만나서 대화만 했다고 하면 돼. 지은이 말대로 숨기면 더 싫어할거야."
"진아 말대로 하면 ‘혹시 대화 뒤에 (물리)같은거 붙어 있었어?’라고 묻긴 하겠지만."
그렇게 말하는 바벨의 표정은 묘하게 뽐내는 것 같았습니다. ‘넌 이런 거 모르지?’ 같은 묘한 자랑을 품은 얼굴로 유민을 보고 있고, 카츄샤는 그걸 보고 어이없다는 듯 웃었습니다. 다행히 대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
캡: 카츄샤+바벨이었지만 징글벨 사촌이 되어버렸다
하선: ...울릴 때마다 코돌프 대신 피로 물든 불곰이 튀어나올 것 같아... -
16 다빈주 (7789587E+6) 2019. 7. 20. 오후 11:29:55쉬고 싶...어오... 왜 내일 출근이지...(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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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Капитан◆YdCzFQd4qI (9717973E+6) 2019. 7. 20. 오후 11:31:56엣... 아.. 아니 바로 내일 출근이라니... ;ㅁ;
다빈주...(토닥토닥 -
18 유민-카츄샤&바벨 (7640934E+5) 2019. 7. 20. 오후 11:36:22"아마 내년이 되어도 내후년이 되어도 투닥거리지 않을까? 후후. 좋아. 좋아. 그 도전 받아줄게. 나도 쉽게 꺽이진 않거든."
그 도전 얼마든지 받아주겠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유민은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자신이 완전히 미움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니 그에게 있어선 최고의 수확이었다. 사실 이전부터 자신도 만나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고 이야기도 끝맺음 지었으니 그에게 있어서 문제가 될 건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더 빨리 이렇게 대화를 하지 않은 것이 아쉬울 나름이었으니까.
하지만 한 가지 의외였던 것은 바로 두 사람이 고개를 젓는 모습이었다. 이거 말해도 되는 거야?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두 사람 다 입장이 난처해질 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니었던걸까. 그 와중에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듯한 바벨을 바라보면서 그는 소리없이 웃기 시작했다.
"오케이. 두 사람이 딱히 난처한 것이 없다면 숨기지 않을게. 적당히 이야기를 했다고 하면 되겠지. 뭐. 나도 굳이 이런 것으로 비밀을 만들고 싶다거나 그렇진 않으니 말이야."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온전히 사실대로 다 이야기하면 싸움이 나지는 않을까. 괜히 그런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렇기에 일단 그 부분은 다음에 하선이와 이야기를 나눌 때 생각을 하기로 하고 그는 이야기 주제를 바꾸려는 듯이 다른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그러고 보니, 너희들. 이번 일에 대해서 정보는 얼마나 알고 있어?"
어찌되었건 저 두 사람도 한 배를 탄 동료인 셈이었기에 만약 정보를 모르면 공유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두 사람에게 그렇게 물었다.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로 물든 불곰이라니..!! 뭐..뭔가 무시무시해요! -
19 다빈주 (7789587E+6) 2019. 7. 20. 오후 11:44:13피로 물든 불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모레는 쉬는 걸요! -
20 유민주 (7640934E+5) 2019. 7. 20. 오후 11:46:04다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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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카츄벨!-유민◆YdCzFQd4qI (9717973E+6) 2019. 7. 20. 오후 11:52:17"자세히 설명하려면 필담이 필요할 정도로 알고 있다-고 하면 되나?"
"어느 정도는 내가 말했으니까, 진아도 대강은 알고 있어. 다만… …확실하지 않은 건 정확히 전달을 못해서…"
그 인형이 떨어졌던 일이라던가. 바벨이 그렇게 말하자 카츄샤도 아 그거, 하는 식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강 이야기는 들었다는 투였지만 정확한 사실은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바벨은 핸드폰을 꺼내 그 날 찍어갔던 자료의 사진을 열어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으니까. 다들 모여있었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 손에는 서류 같은 걸 들고 있고, 게다가 그게 기밀급 서류라니.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지. 솔직히 말하자면 그 당시 너희 설명도 잘 이해를 못 했었고…"
N이 꾸미고 있는 일, 시프트 실험으로 위장한 N의 계획을 알게 된 그 날의 일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바벨, 카츄샤는 사진을 들여다 보다가 유민에게 물었습니다.
"지은이 말로는 인형이 떨어진 것 같았는데 아무데도 없었고, 너네가 갑자기 이걸 들고 있었다던데. 뭐 텔레포트 능력자랑 손이라도 잡은 거야?" -
22 유민-카츄샤&바벨 (7640934E+5) 2019. 7. 20. 오후 11:59:49바벨이 찍어간 자료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그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그리고 카츄샤의 말에도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자세히 이야기하려면 필담을 해야만 할 정도의 일이었으니까. 그래도 일단 어느 정도는 아는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다시 한 번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 와중에 들려오는 바벨의 말에 그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그때의 일은 나도 도저히 뭐라고 설명을 할 수 없거든. 직접 체험하지 않는 한,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이해를 하지 못할 거야. ...정말 위험했었어. 진짜 롤러코스터라도 타는 줄 알았다니까."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그는 수첩을 꺼낸 후에 볼펜을 이용해서 '목숨이 위험했어'. 라는 글씨를 남기면서 두 사람에게 보여주듯이 손을 내밀었다. 그렇게 잠시 내밀다가 그는 그 수첩페이지를 뜯어내고 갈기갈기 찢어버린 후에 자신의 책상 아래 쓰레기통에 버렸다. 뒤이어 들려오는 카츄샤의 물음에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적어도 텔레포트 능력자와 손을 잡은 적은 없어. 후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그래. 유체이탈 같은 느낌일지도 모르겠어. 아니면..모든 시간이 정지한 상태에서 움직이다가 다시 돌아온 것에 가까울지도 모르겠고."
굳이 묘사를 하자면 그런 것으로 밖에는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난감하게 웃었다. 실제로 그 역시 대체 무엇이라고 설명을 할 수 없었다. 어느 누군가의 내면에 들어갔다고 해도 그것을 어떻게 이해를 시켜줘야 할까. 적어도 그는 그것을 이해시킬 방도가 없었다. 확실한 것은...
"적어도 그 서류의 내용은 전부 사실이라는 거야. ...나는 내가 꿈꾸는 낭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하선이와 저지먼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막고 싶은 거고."
웃음소리를 팍 죽이면서 그는 그렇게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가벼운 태도를 벗어버릴 정도로 지금 이 문제에 있어서는 그도 상당히 진지한 모양이었다. -
23 카츄벨!-유민◆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전 12:34:39"…안전바가 다 안 내려 온 롤러코스터라도 탔나 보네."
"유체이탈… 그건 과학이라기보단 오컬트 같은데. 어쨌든 설명하기 어렵다는 건 알겠어. 아무튼 중요한 건 이 서류의 내용인데…"
서류의 일부가 찍힌 화면을 톡톡 두드리며 말끝을 흐리던 바벨이 작게 숨을 삼켰다가 길게 내쉬었습니다. 전부 사실이라는 유민의 말을 긍정하듯 고개를 끄덕이던 바벨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래, 다른 건 몰라도 이 시프트 실험의 취지는 사실이야. 내가 확인했으니까. 어떤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걸 들고 왔으니까. 그리고 만약 가짜라고 해도 이런 내용을 너네 쪽에서 일부러 꾸며낼 이유도 없을 거고."
"이게 전부 사실이라면 막아야지. 이걸 그냥 둘 수는 없잖아. 그나저나… 진지해지니까 사람이 꽤 달라 보이네."
"그 와중에도 낭만이라고 하는 걸 보면 정말 하선이가 말한 대로네."
살짝 가볍게 말하던 바벨은 핸드폰을 집어넣고 대신 수첩과 볼펜을 꺼내고, 태연하게 무언가를 적은 연보라색 쪽지를 유민과 카츄샤에게 보이도록 내밀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잡담을 하듯 가볍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일단은 당장 급한 일부터 해결을 해야지. 좀 있으면 약속시간이라 가야해."
[시프트 실험 진행 예정일이 가까워지고 있어 콜드케이스도 현장에 나타나고 있고]
[아마 조만간 조정 작업으로 트라이볼에 가게 될 거야 뭔가 알게 되면 레이어 제로 애들 통해서 알려줄게]
"나도 예정이 있어서 가긴 가야 하는데. 슬슬 움직일까 그럼?"
"그래. 아, 이것 좀 부탁할게. 그쪽에 쓰레기통 있지?"
유민에게 보이도록 쪽지를 놓은 바벨, 그리고 카츄샤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슬슬 돌아가려는 모양입니다.
//슬슬 마무리를 해야할 것 같읍니다... 체력이...(흐릿 -
24 카츄벨!-유민◆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전 12:35:11아 막판 글씨색 왜 안바뀐...것...(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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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유민-카츄샤&바벨 (8398409E+5) 2019. 7. 21. 오전 12:42:42"나는 나니까. 그 누구도 아닌 나. 후후."
그 와중에 하선이가 말한대로라고 하는 바벨의 목소리에 유민은 두 어깨를 으쓱하며 다시 평소의 능글맞은 웃음소리를 냈다. 실눈 때문일까. 괜히 얄밉게 보일지도 모르는 얼굴을 그대로 비추면서 그는 두 사람이 쓴 쪽지를 확인했다. 예정일이 가까워지고 있고 뭔가를 알게 되면 알려주겠다는 그 메시지를 바라보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건 나중에 하선이에게 제대로 전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막 일어서는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래. 그래. 쓰레기는 여기서 처리할게. 흔적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말이야. 아무튼, 돌아간다 이거지? 알았어.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보자. 그때는 저지먼트 업무 관련으로 말이야."
두 사람은 이전부터 저지먼트 업무 관련으로 이곳으로 찾아온 이들이었다.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괜히 부실을 천천히 둘러보듯 고개를 돌렸다.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해도 적어도 지금의 대화 내용에는 이상한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두 사람이 남긴 쪽지를 집어들고 그것을 북북 찢어 내용을 확인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며 쓰레기통에 쏘옥 집어넣었다.
그리고 슬슬 업무를 하겠다는 듯 그는 자신의 자리에 놓여있는 노트북의 전원을 켰다. 이런저런 쌓여있는 일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그럼 이것으로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캡틴! :) -
26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전 12:44:07막레 잘 받았읍니다 :3 수고하셨어요 유민주!
진짜 오랜만의 일상이었네요... 햐... :3 -
27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전 12:45:15오늘은 일요일이니까... 저녁쯤 사람 좀 모이면 어제 못한 괴-담 이벤트라도 해봐야겠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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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전 1:00:26캡틴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드디어 카츄샤와 바벨과 만난 유민이. 작년부터 이야기가 나오던 것이 이제야 풀리게 되는군요!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입니다..!! 그리고...괴담 이벤트..! 잘 알겠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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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전 1:05:11작년부터 나왔던게 이제야...(흐릿
독기 다 빠질만하네요 호호(??
그으럼 전 이만 들어가보겠읍니다 :3 다들 잘자요! 좋은 주말!!! -
30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전 1:06:41역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거짓이 아닙니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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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전 11:09:23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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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3:22:47아이고 더브다... :3
갱신함다!! 오늘도 덥구만요... -
33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3:28:35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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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3:34:38반가워요 유민주!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3 -
35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3:42:14그럭저럭 지내는 중이랍니다. 당장 해야하는 일들이 조금 끝이 나서 간만에 여유를 즐기고 있어요! 캡틴은 잘 보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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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3:43:57저도 나름대로 충실한 주말을 보내고 있읍니다 :3
넷플릭스와 치킨 그리고 후식은 아이스크림... 음 완벽해 :9 -
37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3:48:32너무 편안한 하루 아닙니까...! 그거..!! (부러움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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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3:55:49완전 조아요 :3 뒹굴뒹굴입니다! 하하하!!!
그러니까 내일도 일요일이면 좋겠다...(죽은눈(? -
39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4:08:49ㅋㅋㅋㅋㅋㅋㅋㅋ 뒹굴거리는 캡틴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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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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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4:16:28하지만 앞으로 월요일까지....(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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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4: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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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4:32:31으아아아아! 살려주세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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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4: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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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4:50: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월요일은 오게 된다구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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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4:53:40흑흐윽... ;ㅁ;
이 각박한 현실에서 도피해주지!!!(그러나 실패했다(? -
47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5:02:39....(토닥토닥) 아무리 그래도 현실 로그아웃은 안됩니다..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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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5:07:32흑흐윽... 남은 주말이라도 행복하게 보내고 싶워오...
으악 맞다 짐도 싸야하는데.. 뭐 어떻게든 되려나 :3 -
49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5:13:25(토닥토닥) 남은 시간도 재밌게, 즐겁게 보내면 되는 겁니다...! 잘 보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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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6:00:30하지만 어느새 6시가 되어버렸어요... 시간이... ;ㅁ; 갸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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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6:04:50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그 대신에 푹 쉬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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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6:05:18그건 그렇지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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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6:14:19그러면 된겁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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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7:03:007시가 되었네요 :3 30분부터 느긋하게 체크를...해보려고 했지만 어째 오늘도 유성주 한 분이신 것 같군요 흠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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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7:03:28유성주는 안 보이고 유민주는 있는 것 같습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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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7:05:29갸악 또 실수했어...
이게 다 월요일때문이야!
...아닙니다.. 제 머리가 멍청한 것입니다...흑흑... -
57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7:13:56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비슷하니 실수할 수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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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7:15:15하이드 처리는 귀찮으니까 냅두는 걸로... 멍청한 캡틴의 일화를 남겨서 반면교사로 삼는 것입니다
아무튼 뭐... :3 오늘도 잠잠하군요 조용하고... -
59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7:19:55뭐..이런 날도 있는 것이겠죠!! 아무튼 전 식사를 좀 하고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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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7:20:08맛저하세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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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유리아 - 저주받은 년 ◆pCvcXR3ajI (6897443E+5) 2019. 7. 21. 오후 7:21:33가벼운 뇌진탕. 그 사고에서 그녀가 입은 부상이라고는 그것 뿐이었다. 누군가는 그것을 보고 기적, 혹은 행운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글쎄. 그녀는 지금까지도 그것을 저주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녀를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끔찍하리만큼 잔인한 저주.
거세게 쏟아지는 비와, 그녀에게로 돌진한 트럭과, 그녀게 가해진 충격과, 도로를 울리는 둔탁한 소리와, 그녀의 시야를 덮친 붉은 색.
그녀를 들이받은 그 충격에 밀려난 그녀는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찧었다. 그녀의 시야를 덮친 붉은 색은 그녀의 머리에서 흘러나온 피였을 수도, 언니가 내던진 언니의 붉은색 우산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녀는 그게 무엇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그럴 정신도 없었다. 어쩌면 자신의 피눈물이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할 뿐.
도로에 머리를 부딪혔지만, 그녀느 아픈 것도, 머리가 울리는 것도 모른 채 곧바로 몸을 일으켰다. 여전히 거세게 쏟아지는 비에 그녀는 이미 온몸이 젖은 상태가 되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개의치 않았다기 보다는, 애초에 그것을 자각하지도 못하고 있는 듯했다. 그녀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후들거리는 다리로 천천히 한 걸음을 내딛었다.
그녀의 언니는 그녀처럼 빗속에 있었다. 언니가 들고 있던 붉은 우산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채 저 멀리서 나뒹굴고 있었다. 그 우산은 더이상 '언니의 우산'이라는 역할을 해낼 수 없을 것이다. 그녀의 언니는 트럭에 치여 즉사했으니까.
그녀는 똑똑히 보았다. 트럭의 헤드라이트를 망연히 바라보던 그녀에게로 달려오는 언니를. "유리아!" 그녀 이름 석 자를 부르며 몸을 날려 있는 힘껏 그녀를 밀치던 언니의 다급한 표정을.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그녀는 언니의 옆에 주저앉았다. 그 어떤 말도, 작은 목소리조차도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소리를 낼 줄 모르는 사람이 된 것만 같았다. 얼굴을 적시는 것이 쏟아지는 비인지 자신의 눈물인지도 알 수 없었다. 누군가 무어라 말하는 것 같기도, 주위가 소란스러운 것 같기도 했으나 그녀에게는 그 무엇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녀는, 그녀는, 그녀는-...
나 때문이야.
그녀의 다음 기억은 또 다시 낯선 천장, 병원이었다.
*
*
언니가 죽은 후로, 그녀는 그 집에서 없는 것보다 못한 사람이 되어 살았다.
처음부터 그녀를 짐덩이로 여기던 큰아버지와 큰어머니는 하나뿐인 딸이 죽자 그녀에게 책임을 물어 그녀를 쫓아내고자 했지만, 고작 열다섯 살이었던 그녀는 그 집에서 쫓겨나게 되면 달리 갈 수 있는 곳이 없었다. 고아원에서도 이미 다 자란 그녀를 받아주기는 힘들 것이었다. 결국 그녀는 '제발 저를 쫓아내지 말아주세요'라며 무릎을 꿇고 며칠 밤낮으로 구걸하듯 빈 후에야, 쫓겨나는 것 만큼은 막을 수 있었다.
물론 쫓겨나지만 않았을 뿐이지, 사정은 좋아지지 않았다. 큰아버지와 큰어머니는 가장 만만한 그녀에게 원망을 돌리려는 듯 그녀를 비난하고 원망하며 헐뜯었다. 그녀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렀다. 악마, 살인자, 저주받은 년, 은혜도 모르는 년, 지 언니를, 가족을 죽인 년..
- 이 저주받은 년.. 네년 때문이야. 너만 아니었으면!
- 너 때문이야! 네가 그랬지, 네가 죽였어. 너를 데려오는 게 아니었는데..
그녀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원망을 그대로 흡수했고, 그 결과 모든 일은 그녀의 탓이 되어 있었다. 모든 것은 그녀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하지만 누군가의 죽음에 대한 아픔과 상처, 원망과 비난은 고작 15살이던 그녀가 홀로 견딜 수 있는 무게가 아니었다. 결국 그녀에게로 쏟아진 비난과 원망은 그녀의 안에서 자책으로 변했고, 그녀의 마음은 죄책감의 늪에 삼켜져 사라졌다.
나 때문이야. 나만 아니었으면. 내가 그런 거야. 내가 잘못한 거야. 내가 나빠. 내가-..
맞아,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죽었어야 했던 거야.
내가 죽음으로써 모두가 살아 돌아올 수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텐데.
/ 오늘도 어김없이 구르는 과거의 랴쟝과 함께 랴주 갱신합니다 :D
분량 조절 실패로 아마 과거독백은 다음다음, 혹은 그 다음까지 이어질지도 모르는..것이애요.. 스레 엔딩나기 전에 다 끝내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8ㅅ8 -
62 리아주 (6897443E+5) 2019. 7. 21. 오후 7:22:28앗아앗 캡틴과 유민주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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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7:25:41리아주 어서와요 :) 앗...아앗... 리아쟝... 리아쟝!!!!(동서남북으로 울부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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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리아주 (6897443E+5) 2019. 7. 21. 오후 7:31:18아안이 진정하새요 캡틴,, 짱쎈 캡틴이 동서남북으로 울부지저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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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7:34:10갸 오 오 오(?
아무튼 리아쟝... ;ㅁ; 과거가 너무 슬픈것이야요... -
66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7:37:22밥을 먹고 돌아오니...이 무슨 독백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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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7:38:19어서와요 유민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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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리아주 (6897443E+5) 2019. 7. 21. 오후 7:39:37유민주 어ㅅㅓ오세요~~
랴쟝 과거 정말 꿈도 희망도 없게 짜둬버려서 랴장한테 넘 미안한 것이에요... 이제와서 미안해 해봤자 돌이킬 수 없지만!(나쁨) -
69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7:41:20안녕하세요! 두 분! :) 아무튼..아무튼... 슬픈 과거가 있을 수도 있지요! 과거는 나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현재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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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7:41:58이 무슨 잔인한... 극악무도한 리아주...(선동과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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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리아주 (6897443E+5) 2019. 7. 21. 오후 7:47:20아않이 극악무도하다뇨 그렇지 않습니다 오해입니다 여러분..!(과연(?
ㅁ,맞아요 과거가 좀 슬프고 꿈희없일 수도 있쬬!(???) 중요한 건 현재 아니겠어요ㅎㅎ! 저런 과거를 겪고도 안 삐뚤어지고 저지먼트까지 된 랴쟝 대견하다~~(??????? -
72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7:48:09ㅋㅋㅋㅋ그 그래요 중요한건 현재...
바르게 커줘서 고마워 라쟝!!!(??? -
73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7:54:34.....사실 과거만 들어보면 정말 아이들이 안 삐뚤어진 것이 대견하기까지 합니다...물론 유민쟝은 슬픈 과거 그런 것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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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리아주 (6897443E+5) 2019. 7. 21. 오후 7:55:56그렇게 랴쟝은 다음 독백에서도 지독하게 구르고야 마는데..(???(진짜 나쁨
그롬 랴주는 저녁 먹으러 다녀오겠습니당! XD -
75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7:56:36부장님도 딱히 그런 건 없지만요 :3
다녀오세요 리아주 :)
음음 그럼 리아주가 다녀오시면 짧게라도 돌발이벤트(?)를 해볼까요! -
76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8:04:43다녀오세요! 리아주!! :)
-
77 리아주 (6897443E+5) 2019. 7. 21. 오후 8:10:08다녀왔습니당! 호곡 돌발 이벤트라니 두근두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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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8:14:16아주 짧고 별 거 없으니까 넘모 기대하시면 안됩니당... :3
암므튼 어서오세요 리아주! 그으러면 시작할까요 :3
유민주랑 리아주 두 분 계신 거 맞죠? -
79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8:16:37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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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8:17:37그러면 시작 전에.. 두 분 1~6 다이스 돌려주세요!! :3
-
81 리아주 (6897443E+5) 2019. 7. 21. 오후 8:17:40핫,, 오랜만에 뭔가라도 참여하게 된 거라 두근두근하게 되네요ㅋㅋㅋ 암모튼 랴주 있습니당! XD
-
82 리아주 (6897443E+5) 2019. 7. 21. 오후 8:18:14다이스 식이 이게 맞았던가 가물가물하네요 :3..
.dice 1 6. = 6 -
83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8:18:39.dice 1 6. = 2
리아주가 6...그렇다면 유민주는...?! -
84 Капитан◆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8:19:05호오... 이렇게 나왔군요... :3 그럼 시작레스 가져올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85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8:21:25......호오라니...대체 무슨 다이스 값이길래...!
-
86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8:27:13창문이 부서질 듯 흔들리는 거센 비바람과 함께 하늘을 찢어버리는 것처럼 울리는 천둥, 그리고 번쩍이는 번개.
마치 세상의 종말이라도 다가온 듯한 음울하고 음습한… 음산한 날씨입니다.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이 깊어진 지금까지도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빗소리가 거세진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내일 아침까지는 계속 이어질 모양입니다. 거세게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여러분은 어느새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달콤한 잠에 빠져있던 여러분은 어느 순간, 바로 옆에 벼락이 떨어진 것처럼 크게 울리는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그러나 눈을 떴지만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바로 앞에 가져다 댄 자신의 손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어둠이 깔려 있습니다.
얼핏 느껴지는 것은 딱딱하고 차가운 바닥의 감촉, 축축하고 습한 공기, 그리고 무서운 기세로 내리고 있는 빗방울의 소리…
얼마나 잠들어 있었던 걸까요? 어둡고, 빗소리가 들리고 있는 것을 봐서는 아직 아침은 아닌 것 같습니다. 딱딱한 바닥도 여러분이 잠들었던 장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반응레스 부탁드립니다 :3 -
87 강유민 (8398409E+5) 2019. 7. 21. 오후 8:30:24"......?"
끄응...소리를 내면서 유민은 천천히 잠에서 깼다. 벼락이라도 쳤나? 멍한 표정으로 유민은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쭈욱 기지개를 켰다. 하지만 그는 순간적으로 곧 당황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진한 어둠은 그를 당황시키기 충분했다. 순간적으로 두리번두리번, 거기다가 딱딱한 바닥. 대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서 그는 계속해서 멍한 표정을 짓다가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침대에서 떨어지고 정전이라도 일어났나?"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손으로 더듬더듬 짚어가면서 벽으로 다가가려고 했다. 보통 스위치는 벽의 어딘가에 있을테니, 그 스위치를 찾아서 불을 켜볼 생각이었다. 뭔가 느낌은 자신이 있던 방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것이기에 그는 천천히 몸을 움지였다.
//시작부터 납치같은 느낌이라니! (?? -
88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8:31:12>>87
dice 1 100 굴려주세요 -
89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8:40:26비가 오는 날은 언제나 그녀를 과거로 돌아가게 만들었지만, 그때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의 그녀는 어느정도 과거를 이겨낸 듯했다. 어쩌면 오늘의 날씨를 웃으며 견뎌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그 증거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열심히 견뎌내었다. 하늘은 예전의 그날과 마찬가지로 거세게 비를 쏟아내었고, 그날보다 더 큰 천둥이 쳤으며, 그날과는 비교도 되지 않게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 날이네요.."
오늘은 잠에 들기는 글렀는 걸요. 창문을 보며 그렇게 중얼거린 것도 벌써 몇 시간 전. 잠에 들기 글렀다는 말이 무색하게 그녀는 침대에 엎드린 채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었다. 있었다. 그러니까, 그녀의 바로 옆에 벼락이라도 떨어진 듯 엄청난 소리가 그녀를 깨우기 전까지는.
난생 처음 듣는 듯한 커다란 천둥 소리에 그녀는 퍼뜩 눈을 뜨고 상체를 일으켰다. 일으켰을 것이다. 아마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시야에 그녀는 자신의 동작조차 확신할 수가 없었다. 환각일까요? 하지만 저는 아무런 능력을 사용하고 있지 않았는데. 설마 또-
언젠가 사건이 터졌던 AA를 떠올리고 있던 그녀는 무심코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었고, 그와 동시에 그녀는 무언가를 깨달았다. 딱딱하고 차가운 바닥. 바닥이었다. 침대가 아니었다. 그녀의 능력은 촉각까지 조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이는 사실이리라. 그렇다면 자다가 굴러 떨어지기라도 한 걸까. 어쩐지 공기가 습한 것 같기도 하다. 자기 전에 창문을 분명 닫았던 것 같은데, 아니었나. 아직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고자 했다. 다시 침대를 찾아 눕든, 스위치를 찾아 불을 켜든 해야 할 것이었다.
"한밤중에 무슨 일이람.." -
90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8:41:06>>89
dice 1 100 굴려주세요 -
91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8:42:15.dice 1 100. = 82
-
92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8:44:15.dice 1 100. = 17
-
93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8:44:40....어째서 또 낮은 수... 불길한 느낌 of 느낌..!
-
94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8:55:59
>>87
당신은 손으로 더듬더듬 짚어가며 벽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손을 뻗어도 손에 닿는 것은 없었습니다. 이미 방이라면 닿고도 남았을 텐데, 이상하네요. 진한 어둠 속에서 손을 이리저리 뻗어보고 있던 그 때, 갑자기 밝은 빛이 비쳤습니다. 번개라도 친 걸까요? 아주 잠깐이었지만 당신이 있는 장소가 밝아져, 주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서 있는 이 곳은 목화고 강당이었습니다. 행사 때 학생들이 모이던 강당은 텅 비어 적막이 흐르고 있습니다. 번개가 친 후 다시 어두워진 강당에는 천둥이 치는 소리만이 가득했습니다.
>>89
비몽사몽한채로 당신은 일어섰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시야는 어둡다 못해 새까만 그대로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비가 온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어두울 수 있나, 그런 생각이 들 법한 어두움. 자연스레 신경이 곤두서는 느낌입니다.
조금 멀리서 희미하게 무슨 소리가 들립니다. 거센 빗소리에 묻혀 들릴 듯 말 듯한 소리였지만요. 어쩌면 착각일수도 있죠.
물에 젖은 무언가가 움직이는 듯한 철벅거리는 소리 말이에요. -
95 강유민 (8398409E+5) 2019. 7. 21. 오후 9:02:48"....?!"
아무것도 닿지 않는 그 느낌에 그는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대체 얼마나 넓은 공간인가를 떠나서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어 그는 멈칫했다. 이곳은 분명히 자신의 방이 아니었다. 그럼 대체 여긴 어디고 왜 자신이 여기에 있단 말인가? 납치를 당한 것인가? 순간적으로 숨소리를 죽이면서 그는 주변을 살피려는 듯 눈동자를 굴렸다.
그 순간 아주 잠깐이지만 자신이 있는 장소가 밝아져 주변을 볼 수 있게 되자 그는 빠르게 주변을 살폈다. 그리고 머지 않아 그는 자신이 강당 안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후. 왜 내가 강당에 있는 것일까?"
이거 꿈인가? 영문을 알 수 없어 그는 난감한 웃음소리를 냈다. 자신은 분명히 기숙사에 있었는데 왜 강당에? 누가 장난으로 자신을 옮기기라도 했나? 일단 자신의 몸이 묶여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납치는 아닌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방금 빛이 비쳤을 때 보였던 루트를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출구로 나가기 위해 더듬더듬 손을 휘저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만약 문에 도착한다면 바로 문을 열고 나갈 생각이었다. -
96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9:13:27>>95
아주 잠깐 보였던 강당 내부를 머리 속에 그리며 출구를 향해 나아가던 그 때였습니다.
강당 내부 전체를 울리는 큰 소리가 들렸습니다. 텅- 텅- 하는 소리가 점점 줄어들면서… 출구를 찾아가던 당신의 앞쪽으로 무언가가 굴러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일단 아까 소리만 들어서는 농구공이나 축구공 같은 공을 강당 바닥에 세게 던졌을 때의 소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또 다시 하늘에서 우르릉, 천둥이 울립니다. 무섭게 내리는 비가 강당의 천장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dice 1 100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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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9:14:20이상하다. 그녀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야로 고개를 이리저리 저어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아무 것도 없었다. 아무 것도 없는 것인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니, 이건 분명 후자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거다.
이상했다. 그녀는 비교적 어둠에 익숙한 편이었고, 어둠에 눈이 밝은 편이었다. 그렇지 않더라도 이정도 쯤의 시간이 흐르면 눈이 어둠에 익숙해져 무언가 형태라도 눈에 들어올 것이었다. 그러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은 없었다. 여전히 바로 앞에 있는 제 손도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비가 온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어두울 수 있나? 이 공간에는 빛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건가?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이렇게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을 그녀는 경험한 적이 있었다. 그녀의 환각 속에서. 그렇다고 이 상황이 환각인가? 하면 그것은 아닐 터였다. 그녀가 자신의 능력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그녀가 눈을 사용할 수 없는 게 아니라면. 그녀는 손을 들어 제 눈가를 만져보았다.
익숙하다면 익숙한 어둠이었지만,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기에 그녀는 자연스레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었다. 대체 이곳은 어디인지, 왜 그녀는 여기에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말 그대로 앞이 보이지 않는, 스스로조차도 보이지 않는 어둠. 그리고 여전히 귓가와 이 공간을 울리는 거센 빗소리. 그 사이에서 신경을 곤두세운 그녀.
그녀는 그 사이에서 이질적인 소리를 느꼈다. 빗소리에 예민한 그녀의 무의식이 구분해낸 소리라고 할 수 있겠다. 무언가, 혹은 누군가가 있었다. 이곳에? 아니면, 다른 공간에? 대체 왜?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죠?
그녀는 목소리를 내어 저 멀리 있는 존재를 불러볼까 하다가, 섣부르게 소리를 내어 좋을 것은 없다는 판단이 들어, 일단 천천히 소리가 들린 곳으로 움직여보기로 했다. 조용히 움직이는 것 역시 그녀의 특기 아닐까. -
98 강유민 (8398409E+5) 2019. 7. 21. 오후 9:21:48>>96
".....?"
출구를 향해서 걸어가는 그 와중에 갑자기 텅, 텅 하는 소리가 들려와 그는 순간적으로 몸을 옆으로 돌려 어둠 속을 바라보려고 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보이는 것이 있을리가 없었다. 자신은 어둠 속을 바라보는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그 와중에 뭔가가 굴러가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 그는 다시 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반사적으로 소리가 나는 것을 집어들려고 하고 그것이 무엇인지를 그는 확인하려고 했다. 일단 눈으로 볼 수가 없으니까 감촉으로 확인을 하려고 하면서... 그리고 발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 출구로 가려고 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빨리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기에...
"...대체 뭐인거야. 후후..."
// .dice 1 100. = 58 -
99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9:24:18>>97
찰박… 철벅…
흠뻑 젖은 무언가가 움직이는 듯한, 물을 가득 머금은 소리. 당신은 그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조용히 움직였습니다.
쏟아지는 빗소리 속에서도 철벅거리는 소리는 제법 이질적이었고, 당신은 막힘 없이 그 소리를 따라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걸어도 소리가 가까워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아무리 따라가도 철벅거리는 소리와의 간격은 메워지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철벅거리는 소리가 조금 더 자주 들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찰박찰박, 철벅철벅. 물 웅덩이에서 뛰어 노는 아이처럼, 모종의 리듬마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dice 1 100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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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9:33:47
>>98
당신은 공처럼 굴러온 무언가를 집어들어 손으로 감촉을 확인했습니다. 약간 굳은 것 같지만 물컹한 감촉에 차가운 느낌. 표면에 조금 튀어나온 부분도 만져집니다. 반대로 움푹 들어간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쪽에는 길게 뻗어나온, 조금 뻣뻣한 느낌의 털이…
운이 좋은지 나쁜지, 당신이 손으로 감촉을 확인하던 중 다시 번개가 쳤습니다.
한 순간 밝아진 시야에 들어온 것은, 당신의 손에 들린 머리였습니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사람의 머리가 당신의 손에 들려있었습니다.
원래는 눈이 있어야 할 자리는 새까만 구멍이 되어 텅 비어있었고, 맥없이 열린 입에서는 새까맣게 보이는 액체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들고 있는 머리 너머로, 문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그리 멀지 않습니다. 두 세 걸음이면 도착할 거리입니다.
불현듯 등 뒤가 오싹해집니다. …뒤를 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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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름 없음 (8769863E+4) 2019. 7. 21. 오후 9:39:53갱신합니다:3 다빈주입니다! 이벤트인가요!!
참가 해도 될까요?:3 -
102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9:41:00다빈주 어서와요 :)
그럼요!! 어서오세요!! 츄라이! :3 -
103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9:41:33찰박, 찰박.. 그녀는 거세 빗소리 사이에서 찰박거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며 조용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다행스럽게도 그녀가 가는 곳에 별다른 방해물은 없는 듯했다. 그녀는 나름 막힘 없이 걸음을 옮겼으니까.
"...?"
얼마나 더 가야 하지? 이미 한참은 걸은 것 같은데.. 그녀는 한 발씩 걸음을 내딛으며 생각했다. 꽤나 걸은 것 같은데, 처음에 들었던-그리고 지금도 듣고 있는 그 찰박찰박 소리는 조금도 가까워지지 않는 듯했다. 소리와의 간격이 메워지지 않는 느낌. 그녀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녀가 다가가는 만큼 소리도 멀어지고 있거나, 그것도 아니면.. 전혀 모르겠어요. 후자라면 대체 이 공간은 얼마나 넓은 것이며, 심지어 상대는 그녀가 다가오는 것을 알고 도망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닌가.
그녀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소리에 집중했다. 찰박찰박, 철벅철벅. 어라? 처음보다 조금 더 빨라지지 않았나? 그녀는 숨까지 멈춘 채 소리를 들었다. 찰박찰박, 철벅철벅, 찰박찰박.. 소리는 마치 아이가 물웅덩이에서 뛰놀 때 나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듣고 있으니 어딘가 리듬마저 느껴지는 것도 같았다. 빗소리 사이에서 물웅덩이 소리를 구분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아니, 그냥 이 모든 상황이 다 이상했다.
...아니, 잠깐만. 그녀가 있는 곳은 물에 젖지 않은 바닥이 아니던가? 공기가 습하기는 했지만 몸이나 옷이 물에 젖은 느낌이 없는 만큼, 이 안은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될 터였다. 그렇다면 저 찰박찰박, 물 튀기는 소리는 대체 어디서 나는 것이란 말인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그녀는 그대로 자리에 멈춰섰다. 대체 여기는 어디일까. 그녀는 그 찰박찰박 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면서도 몸의 방향을 바꾸어, 혹시 벽이나 다른 것이 없는지 팔을 더듬더듬 내저었다. 혹시 벽이 있다면 스위치라도 찾아볼 작정이었다.
.dice 1 100. = 67 -
104 강유민 (8398409E+5) 2019. 7. 21. 오후 9:42:14"....느와아아아앗?!"
영문을 알 수 없는 감촉, 아무리 봐도 물컹하고 차가운 느낌. 공이라는 느낌이 아니었다. 대체 이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혼란에 빠지는 와중 털 같은 것이 잡히고 곧 번개가 치자...보이는 것에 그는 그만 그것을 떨어뜨리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사람의 머리. 어째서 사람의 머리가...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어 그는 당황해서 자신도 모르게 눈을 번쩍 뜨고 말았다.
대체 무엇일까? 어느 동아리에서 저지먼트 부원들을 모아놓고 몰래카메라라도 찍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애써 웃어보였다.
"후후. 후후후. 정말로 대단하네. 완전히 리얼해. 좋아. 어디야? 카메라는 어디에 있어?"
주변을 바라보는 듯 하다가 일단 그는 이곳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문으로 천천히 걸었다. 그러는 와중에 등 뒤가 오싹해지는 그 느낌에 그는 순간적으로 등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에이. 이미 다 들켰어. 후후. 이렇게 신경써서 하다니. 대단한걸? 하지만 더 이상 속지 않을 거야. 자. 나를 놀래키려고 분장하고 온 누군가겠지?"
//브...브금 효과 때문인지 괜히 오싹합니다...! -
105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9:45:03다빈주는 다이스 1 6 굴려주신 다음 >>86에 반응레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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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9:45:14앗앗 다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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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다빈주 (8769863E+4) 2019. 7. 21. 오후 9:46:05잠깐 회사일을 하고 왔.... 네네! 다이스 굴릴개오!
.dice 1 6. = 2 -
108 다빈 (8769863E+4) 2019. 7. 21. 오후 9:48:38".... 차라리... 날 죽여줘....~"
천둥, 번개.. 비.... 너무하잖아 이거...~ 차라리 날 죽여줘...~ 머리가 울려...~ 아파....~ 아우...~ 약이 어디에 있었더라...~
"... 으응...~?"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나는 고개를 천천히 기울였어. 아우...~ 울려라...~ 이게 꿈이라면 깨면 좋겠다..~ 진심이야....~ -
109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9:50:09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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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다빈 (8769863E+4) 2019. 7. 21. 오후 9:51:04아 모두 반가워요!!
금방 회사일 원고 작성하고 올게요!!!!(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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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9:51:10>>103
당신은 자리에 멈춰서 몸의 방향을 바꿔 팔을 내저었습니다. 조금 팔을 뻗자 딱딱한 느낌이 손 끝에 닿았습니다.
벽이었습니다. 딱딱하고 차갑고… …무언가 액체가 묻어 있는 듯한 약간의 미끌거리는 감촉이 섞인 벽.
물이라도 묻어 있는 걸까요? 어쩌면 찰박거리는 소리와 연관이 있는 걸까요? 아직은 알 수 없었습니다. 스위치를 찾아 계속 벽을 더듬다 보니 벽과는 다른 감촉을 찾아냈습니다. 벽과는 다른 느낌의 딱딱함, 플라스틱으로 된 네모난… …스위치였습니다. 여기에도 미끌거리는 느낌이 조금 있긴 하지만, 아무튼 스위치를 찾았습니다.
찰박찰박, 물웅덩이를 밟는 듯한 소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
112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9:56:57>>104
문을 향해 걸어가다가 당신이 뒤를 돌아본 그 때, 뒤쪽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지이이익, 지이이익, 무언가를 끄는 듯한 소리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가까워지면 질수록 소리는 자세히 들려왔습니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뒤이어서 지이이익… 하고 끄는 소리가 반복해서 나고 있었습니다.
또 다시 번개가 치고, 잠시 밝아진 강당 안에서 보인 것은… 당신을 향해 기어오고 있는 몸이었습니다.
머리가 없는 목 부근에서는 아까 머리처럼 새까만 무언가를 왈칵 쏟아내며, 천천히… 팔을 앞으로 뻗어 바닥을 짚고, 몸을 끌어당기며 당신을 향해 기어오고 있었습니다.
-
113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0:01:18>>108
천둥이 칠 때마다 울리는 머리를 붙잡고, 당신은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그러나 짙게 내려앉은 어둠 속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대체 어디일까요?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는 시야. 당장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청각과 촉각뿐. 후각도 쓰려면 쓸 수는 있겠지만요…
어쨌든 지금 당신이 있는 곳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차가운 바닥이 있다는 것입니다.
끼이이익, 하는 소리가 빗소리에 섞여 들린 것 같습니다. 녹슨 경칩을 억지로 움직인 듯한 소리입니다.
-
114 강유민 (8398409E+5) 2019. 7. 21. 오후 10:02:19>>112
"......?!"
그는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을 향해서 기어오는 몸이라니. 머리가 없는데? 대체 뭐야? 뭐인건데? 그는 정말로 강한 혼란에 빠져 뭐라고 말도 못하고 뻐끔거릴 수밖에 없었다. 이런 것에 특별히 약하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너무 리얼하게 소름이 돋을 수밖에 없던 모양이었다.
조심스럽게 그는 뒷걸음질을 치다가 손에 쥔 머리를 자신을 향해 기어오는 몸을 향해서 있는 힘껏 집어던졌다. 그리고 재빠르게 뒤로 돌아서 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 일단 뭔진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모양이었다.
"진짜 왜 이렇게 리얼한거야! 대체 얼마나 많은 예산을 받은거야!!" -
115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0:08:28>>114
당신은 머리를 몸에게 집어 던지고 문을 열어 나갔습니다. 나가는 뒤쪽에서 농익은 토마토가 짜부러지는 듯한 소리가 들렸지만, 별로 상관없는 일이겠죠.
다행히 문이 잠겨있거나, 열리지 않는 일은 없었습니다. 당신은 무사히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강당 안과 똑같이 어두운 곳이었지만, 만약 이곳이 학교의 구조와 같다면 강당 문 밖은 복도로 이어져 있을 것입니다.
다소 경황이 없어서 몰랐지만, 조금 진정된 후 당신은 바닥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움직일 때마다 찰박거리는 소리가 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물 같은 것이 고여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당신은 신발을 신고 있었기에 발이 젖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섣부르게 달리다가는 미끄러질 수도 있겠군요.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116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10:08:30그녀가 옆으로 팔을 뻗자, 딱딱하고 평평한 무언가가 그녀의 손끝에 닿았다. 손끝이 닿은 곳을 기준으로 양옆을 조금씩 더듬어 보니, 아무래도 벽이거나 커다란 가구인 듯했다. 그래도 끝이 있긴 한 공간이구나. 그녀는 나름 안심한 듯 소리 없이 숨을 내쉬었다.
찰박찰박.
그녀는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며 벽-걸으면서도 만져지는 것을 보니 벽인 듯했다-을 더듬거렸다. 벽은 여느 것과 마찬가지로 차갑고 딱딱했으며, 이곳의 습한 공기에 반응하기라도 하는 듯 조금은 축축하고 미끌거리기도 했다.
찰박찰박.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여태 만졌던 것과는 다른 것의 감촉을 찾아내었다. 네모난 모양의 작고, 딱딱하고, 가벼운 재질의- 플라스틱! 이것은 분명 스위치일 것이었다. 다행이었다. 이제 불이 켜지기만 한다면-그리고 이 공간이 안전하기만 하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그녀는 제 손으로 스위치를 한 번 쓸었다. 이곳에도 조금 전 벽과 마찬가지로 미끌거리는 감촉이 느껴졌다. 비라도 새는 걸까. 그렇다면 아까의 그 찰박거리는 소리는 비가 새어 만들어진 웅덩이에서 나는 소리일까? 하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조금 전에 들었던 많은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뭘까. 일단 불을 켜고 확인해보면 되는 일이겠지.
그녀는 조금 긴장한 채, 스위치를 눌렀다. -
117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10:10:43ㅋㅋㅋㅋㅋㅋㅋ와중에 동아리 예산 생각하는 유민이,,,,저지먼트 예산이 많지 않은가봐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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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0:15:34
>>116
미끌거리는 스위치를 누르자 약간의 노이즈와 함께 복도의 형광등이 켜졌습니다. 그러나 전부 켜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띄엄띄엄, 몇 개의 간격을 두고 켜진 형광등은 어쩐지 기괴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띄엄띄엄 켜져 있다고는 해도 일단, 빛이 들어오자 지금 서 있는 공간을 자세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복도에 서 있었습니다. 익숙한 복도입니다. 바로 오늘 잠들기 전에도 오가던 학교 건물의 복도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기억 속 복도와는 제법 많은 것이 달랐습니다. 저 멀리 바닥에는 검붉은 액체가 고여 있었고, 그 검붉은 색은 벽에, 스위치에, 당신의 손에도 물들어 있었습니다.
스위치의 맞은 편 벽에는 검붉은 색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스마일 마크의 표정만을 그린 그림.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그림이 전부 손자국으로 그려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복도 저편에서 다시 찰박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드문드문 켜진 형광등 사이, 미처 빛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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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강유민 (8398409E+5) 2019. 7. 21. 오후 10:16:32>>115
일단 어떻게든 빠져나온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건지 영문을 알 수 없어 당황하면서 그는 잠시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일단 기숙사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바닥에 물 같은 것이 고여있다는 것을 알아채면서 그는 표정을 찡그렸다.
"...정말 얼마나 리얼리티를 살리려는 거야. 비라니. 여전히 어둡고 말이야."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우선 조심조심 앞으로 가려고 했다. 자신이 아는 강당이 맞다면 아마 여긴 복도였을테니, 일단 천천히 벽을 짚으면서 걸어가려고 하면서 그는 조심조심 앞으로 나아갔다. 미끄러지지 않게 최대한 천천히, 천천히...
"...그러고 보니 다른 애들도 휘말린걸까? 아니면...후후.."
아니면 저지먼트 일원 전부 짜고 치고 자신의 몰래카메라를 찍으려는걸까. 일단 상황을 파악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앞으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
>>117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행정직이다보니...!! -
120 책임전가 중◆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0:19:04평범한 예산으로 이런 몰래카메라를 기획할 수 있을리가 없다!
방송부는 해명하라! 해명하라! -
121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0:26:00>>119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앞으로 나아가던 중, 당신은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니, 이상한 소리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찰박거리는 소리였으니까요.
바닥에 물이 이렇게 있으니 걸을 때마다 찰박거리는 소리가 나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당신이 걸을 때도 비슷한 소리가 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조금 앞서서 걸어가고 있는 듯, 찰박거리는 소리는 앞쪽에서 들리고 있었습니다. 거리는 조금 되는 듯, 약간 멀리서 들리고 있습니다.
또 다시 천둥이 치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듯 유리창에 빗방울이 쏟아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dice 1 100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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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강유민 (8398409E+5) 2019. 7. 21. 오후 10:28:45>>121
".....또, 또 뭐야?!"
앞쪽에서 찰박거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그는 순간적으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분명히 물이 있는 곳을 걸을 때 나는 소리였다. 그리고 그것이 앞에서 다가온다는 것은... 지금 누군가가 앞에서 자신 쪽을 향해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일까? 절로 발걸음을 멈추고 그는 소리가 나는 곳을 가만히 발바라보았다.
만일의 경우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연산식을 읊을 준비를 하면서 그는 침을 꿀꺽 삼켰다. 그리고 최대한 소리가 없이 조용히 앞으로 천천히,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대로 아무런 일도 없이 지나갈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또 다시 벼락의 빛으로 보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그는 앞으로 걸었다.
"......"
절로 긴장한 표정이 상당히 진지하기 그지 없었다. 그만큼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그는 조금 긴장을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 .dice 1 100. = 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나 말입니다! 평범한 예산으로는 이런 몰래카메라를 기획할 수 있을리가 없죠! -
123 다빈 (8769863E+4) 2019. 7. 21. 오후 10:31:19>>113
"어라..~"
바닥이 엄청 차가워서 나도 모르게 몸을 움츠렸어~ 진짜 너무하잖아.. 여기....~
"힉...!"
끼이익 소리에 나도 모르게 몸을 강하게 움츠렸어. 와아아... 뭐야., 뭐가 오는거야...
//갸아아악 잠깐 자리를 비웠더니...(동공지진) -
124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0:33:55>>122
소리를 죽이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지만, 철벅거리는 소리는 가까워지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멀리 있는 건지, 아니면 계속해서 저 소리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건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아무리 걸어도 가까워지지 않는 소리. 철벅철벅, 찰박찰박거리는 소리는 마치 아이가 물웅덩이에서 뛰어 노는 듯한 소리였습니다. 묘한 리듬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번개가 쳐서 앞이라도 보이면 좋으련만, 애석하게도 우르릉 울리는 소리는 나지만 번개는 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번개를 대신하듯, 저 앞쪽에 빛이 보이고 있었습니다. 저 앞쪽 복도에는 형광등이 켜져 있는 모양이네요.
형광등이 켜진 곳과 당신이 있는 위치 사이에서, 철벅거리는 소리가 끊임없이 나고 있습니다.
-
125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10:34:58달칵,하는 소리와 함께 스위치를 누르자, 곧 약간의 노이즈와 함께 형광등이 켜졌다. 띄엄띄엄 몇 개의 간격을 두고 켜진 것이라 아주 밝아진 것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주위를 둘러볼 수 있을 만큼은 충분했다.
그녀가 서 있는 곳은 복도였다. 익숙한 복도. 그러니까, 당장 오늘도 지나다녔을 목화고등학교의 복도였다. 그렇다면 여태까지 복도를 걸었단 말인가요? 끝도 없이 넓은 공간일 만 했네요. 으응.
그렇지만 그녀의 기억 속 복도와 그녀가 서있는 곳의 풍경은 제법 달랐다. 적어도 그녀가 기억하는 학교의 복도에는 바닥에 검붉은 액체가 고여 있지도 않았고, 그 액체가 바닥 뿐만 아니라 벽과 스위치에도 흩뿌려지듯 물들어 있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 액체는, 어쩌면 당연하게도, 그녀의 손에도 묻어 있었다. 조금 전에 만졌던 미끌거리는 느낌의 정체는 이것임이 분명했다. 그녀는 갑자기 기분 나쁜 소름이 오소소 돋아, 손목을 이용해 손을 털었다.
그녀는 다시 고개를 들어 맞은편 벽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그곳에는 검붉은 색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색을 보아하니 방금 그녀가 털어낸 것과 같은 것으로 그린 듯했다. 그림은 꽤 흔하고 친숙한 스마일 표정이었기에 그녀는 이 공간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웃어버렸다. 그 그림이 온통 손자국으로 만들어진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녀는 급 기분이 나빠져 고개를 돌렸다.
그때, 복도 저편에서 다시 찰박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마 저 멀리, 빛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부터 들려오는 것 같았다. 그렇다면 이 액체 웅덩이들은 복도 저 멀리에도 고여 있다는 얘기가 될까요. 대체 누가 이런 짓을.
그녀는 잠시 움직이지 않고 찰박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이쪽으로 다가오는 걸까? 아니면, 조금 전처럼 여전히 그 거리를 유지한 채 멀어지거나, 혹은 그 자리에 있거나 할까. 리듬은, 빠르기는 어떻죠? 아까와 얼마나 다르죠? 그리고....
"....."
그녀는 다시 한 번 스위치를 손으로 닦아내었다. 다시금 그녀의 손바닥에 검붉은 액체가 묻어났고, 그녀는 제 손을 들어 액체의 냄새를 맡아 보았다. 검붉은 색에, 어딘가 삼류 공포영화에 나올 법한 연출이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법이니까요. -
126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0:38:41
>>123
끼이이익, 무거운 문이 열리는 듯한 소리가 들린 후에는 적막이 이어졌습니다. 당신이 숨을 집어삼키는 소리가 지나간 후, 아주 조용하던 그 곳에 뜬금없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피아노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걸까요?
주변은 여전히 어둡고, 빛 한 점 없는 공간입니다. 이런 공간에서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요?
*dice 1 100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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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0:43:39>>125
손바닥에 묻은 검붉은 색의 액체에서는 비릿한 냄새가 났습니다. 쇠 냄새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비릿한 냄새. 한 순간에 이 검붉은 색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냄새였습니다.
당신은 찰박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 소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들리고 있었습니다.
멀어지지도, 가까워지지도 않은 채. 그저 제자리에서 철벅철벅, 찰박찰박. 계속해서 제자리 뛰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비슷한 철벅거리는 소리지만, 계속해서 들리던 소리와는 조금 다른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쩌면 착각일지도 모릅니다. 아주 잠깐 들렸다가 곧 사라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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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강유민 (8398409E+5) 2019. 7. 21. 오후 10:47:07>>124
"빛..."
마침내 빛이 보이자 그는 반사적으로 그곳을 향해 천천히 나아갔다. 대체 얼마나 많은 예산이 들어간 거일까. 이 몰래카메라. 행정직인 그로서는 아무래도 그런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실제로 귀신이 있다거나 할 리는 없을테니, 역시 이 모든 것은 다 몰래카메라라고 봐도 무방하겠지. 그런 생각은 도저히 그의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 와중에 철벅거리는 소리가 끊임없이 나자 그는 고개를 갸웃하며 우선 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기로 했다. 무언가가 보이지 않을까. 일단 저편에 빛이 있으니까 희미하게나마 보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앞을 주시하려고 하면서 그는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고 천천히, 천천히 나아가려고 했다. 설마 죽기야 하겠어..? 몰래카메라인데... 안일하다면 참으로 안일한 그 생각을 가지면서 그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
숨소리조차 죽이면서... 조용히, 조용히.... -
129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0:55:25>>128
소리가 나는 곳을 보자, 철벅거리는 소리를 내는 무언가의 윤곽이 희미하게 보였습니다.
아무리 빛이 있다고는 해도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일단은… 윤곽은 사람처럼 보이기는 했습니다. 비록 상반신만 어렴풋이 보일 정도였지만요.
벽에 가까이 붙은 채로 앉아 바닥의 물웅덩이를 쉼 없이 손으로 찰박거리고 있었습니다.
찰박거리는 소리를 내는 무언가는 다행히 한쪽 벽 가까이에 붙어있어, 맞은편으로 잘 걸어가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ice 1 100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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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강유민 (8398409E+5) 2019. 7. 21. 오후 11:00:59>>129
희미하게 보이는 윤곽. 그것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좋을 것은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조용히 숨을 죽였다. 이렇게 된 이상 이 몰래카메라를 아예 뚫어버리고 말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조심스럽게 맞은편으로 잘 걸어가려고 하면서 천천히,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최대한 숨을 죽이며... 최대한 들키지 않게...
"......"
여기서 나가기만 하면 우선 모두에게 연락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천천히, 정말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전혀 소리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천천히, 천천히...
그 걸음거리가 마치 고양이가 조용히 앞으로 걸어가는 느낌에 가까웠다.
//
.dice 1 100. = 51
과...과연...?! -
131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1:01:581 차이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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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11:02:48".........."
검붉은 액체에서는 비릿한 냄새가 났다. 쇠 냄새와 비슷하지만 다른, 한순간에 이게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머리 아프게 익숙하고 잔인한 그 냄새.
그것의 정체를 깨닫자마자 그녀는 눈을 부릅뜨며 빠르게 손에서 액체를 털어내었다. 뭐야, 뭐예요, 이게 뭐야. 그냥, 뭐 연극부나 그런 쪽에서 만들어낸 질 나쁜 장난 아니었어요? 설마 피까지 터트려가며 이런 걸 만들어냈을 리가.. 물론, 물론 혈액을 조종할 수 있는 학생이 있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아니, 이게 장난이 맞긴 한가요? 이게 장난이라고? 그녀는 제 아랫입술을 꾹 깨물고선, 곧이어 그녀는 제 몸을 더듬거렸다. 연분홍색의 잠옷에 붉은 얼룩이 가득 남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 하필 이런 때에 휴대전화도, 그 어떤 연락 수단이나 무기도 없이 맨 몸이다.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녀는 거칠게 숨을 내뱉고선, 다시 찰박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찰박거리는 소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들리고 있었다. 움직임 없이, 그 자리에서. 제자리 뛰기라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주기적으로 무언가가 떨어지기라도 하는 것인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었다. 확실한 것은, 일단 저 소리는 저곳에 가만히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 그녀는 찰박거리는 소리 사이로 또 다른, 비슷한 소리가 섞인 것을 들었다. 누군가가 더 있는 걸까. 최소 두 명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그녀는 조금 주저했다. 그녀의 능력은 단 한사람에게만 적용되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야만 했다.
"....."
그래도 별 수 있겠는가. 그녀는 천천히, 조용히 걸음을 옮겼다. 일단 부딫혀보는 수밖에 없었다. 이게 장난이든, 혹은 실제 사건이든. -
133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11:09:50거...걸려버린 것입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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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1:11:56>>130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고, 최대한 조용히 움직인다고 갔지만… 소리를 전부 죽일 순 없었습니다.
아주 작게, 발 밑의 웅덩이를 밟는 과정에서 소리가 나는 것과 동시에 옆쪽 벽 가까이에서 철벅거리는 소리를 내던 것이 멈췄습니다.
고개를 숙인 채로 철벅거리고 있던 걸로 보이던 것이 천천히 고개를 들어 당신을 보았습니다.
희미한 윤곽만이 비치는 그 얼굴을 하필, 제법 가까운 곳에 떨어진 번개가 밝게 비추었습니다.
사람의 얼굴 위로 피부를 한 겹 더 덮어버린다면 이런 모습일까요? 눈과 코, 입까지도 전부 말입니다.
얼굴 전체에, 눈, 코, 입마저 전부 다 얇은 피부로 덮인 모습의 불쾌하고 기이한 얼굴이 당신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하반신은 벽에 융합된 듯, 아니, 처음부터 벽에서 자라났다는 듯이 합쳐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향해 다가오려는 듯 무서운 기세로 다시 손을 뻗어 새까만 웅덩이에서 철벅거리기 시작했습니다.
>>132
당신이 걸음을 옮기기가 무섭게 갑자기 철벅거리는 소리가 멈췄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갑자기 소리가 멈추자 기분 나쁜 적막이 내려앉았습니다. 빗소리는 여전히 들리기는 하지만, 철벅거리는 소리가 갑자기 사라지자 묘한 불안감이 덮쳐 옵니다.
아주 잠깐 번개가 치고, 형광등 불빛이 닿지 않는 저 앞이 잠시 환해졌습니다.
한쪽 벽에 웅크린 사람으로 보이는 것, 그리고 그 맞은 편에 서 있는 사람 같은 모습이 한 순간 보였다가 다시 어둠에 먹혔습니다.
아무래도 당신이 생각한 것처럼 두 명인 것 같습니다. -
135 책임전가 중◆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1:12:36평범한 예산으로는 이렇게 할 수 있을리가 없다!
연극부도 해명해라! -
136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11:14:04(동공지진) 아니 와 저게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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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다빈 (9645147E+4) 2019. 7. 21. 오후 11:15:18악! 날렸어! 왜 한국이 아니야 한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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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유민주 (8398409E+5) 2019. 7. 21. 오후 11:17:27(동공지진) 대체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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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1:17:51다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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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1:19:05그냥... 뭐... :3 여름 밤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돌발 이벤트랍니다 쨔쟈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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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강유민 (8398409E+5) 2019. 7. 21. 오후 11:20:24>>134
어쩔 수 없이 소리가 조금 날 수밖에 없었고 그는 아차 싶은 표정으로 소리를 내던 것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머지 않아 보이는 그 모습에 그는 당황하면서 뒷걸음질을 칠 수밖에 없었다
하필 이 타이밍에 번개가 쳤기 때문에 그 윤곽이 제대로 그의 눈에 들어왔고 그는 정말로 크게 당황하면서 멍한 표정을 지었다. 마치 벽에서 자라난 것 같은 그 모습에, 그리고 그 얼굴에 그는 어버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야기했다.
"다, 다, 다 알아. 이거 다 연출인거지?! 그런거지?! 밑에 비밀공간이 있는거지?!"
어버버하는 소리를 내면서 그는 계속 뒷걸음질을 쳤고 결국 벽을 잡고 앞으로 달리듯이 계속해서 나아가기 시작했다. 아까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 그는 침을 꿀꺽 삼켰다.
"대체 뭐야! 뭐인거야! 얼마나 예산이 많으면 이런 일이 가능한건데?!"
뭔진 몰라도 잡히고 싶진 않다고 생각하며 복도 끝을 향해서 계속해서 빠른 걸음으로 달리려고 했다. 넘어지더라도 바로 일어나서 달릴 기세로 그는 계속해서 나아갔다.
//다빈주....괜...괜찮으세요...? (흐릿) -
142 다빈 (8769863E+4) 2019. 7. 21. 오후 11:24:51"?!?!?!"
뭔데뭔데뭔데뭔데뭔데뭔데뭔데뭔데?!?!?! 도대체 뭐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거야~?! 아. 내가 꿈에서 덜 깼구나~! 나는 자기 합리화를 했어.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안 하면 안 될 것 같다구~?!
"..... 이런...~"
무섭네...~ 유령인가~? 진짜로~?! 무섭다고~!
.dice 1 100. = 68
//흐으으윽....ㅠㅠㅠㅠㅠㅠ -
143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11:26:41그녀가 걸음을 옮기기 무섭게 철벅거리던 소리가 갑자기 멈추었다. 하필 타이밍이 그래서인지, 그녀는 그 소리를 낸 누군가가 자신을 주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그녀는 형광등 빛의 바로 아래에 있으니까. 어둠 속에 있는 것보다 훨씬 잘 보일 것이었다. 그녀는 움직이려던 몸을 다시 멈추고, 소리가 들려오던 복도 저편을 주시했다. 기분 나쁜 적막이 복도를 가득 채우는 것 같았고, 그 속에서 묘한 불안감이 그녀의 발끝을 타고 점점 위로 올라오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그 때,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짧은 번개가 쳤다. 꽤 가까이에 떨어졌는지, 형광등 불빛이 닿지 않는 저 앞, 그러니까 찰박거리던 소리가 나던 방향이 잠시 밝아졌다. 그 순간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두 명의 실루엣. 벽에 붙어 웅크린 채 있는 사람과 그 맞은 편에 서 있는 사람의 실루엣이 번쩍이는 번개에 나타났다 사라졌다.
분명 그녀가 생각한 것과 같이 두 사람이었다. 사람 형상을 한 다른 것이 아니라면, 그녀의 생각이 맞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 둘이 복도를 이렇게 만든 범인인가? 아니면, 저 둘도 그녀와 같은 피해자(?)인가. 지금은 그 무엇도 알 수가 없었다.
그녀는 잠시 행동을 멈추고 그 자리에 서있기로 했다. 어차피 저곳에서 누군가가 이쪽을 향해 오려면, 조금 전과 같이 찰박거리는 물웅덩이 소리가 날 것이었다. 움직이는 것은 그때 해도 늦지 않으리라. 그녀는 조금 더 주위에 집중하기로 했다. -
144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1:29:43>>142
잠이 덜 깬 거다, 꿈이 덜 깬 거다 하며 합리화하는 당신의 시야가 잠시 밝아졌습니다. 번개가 쳐서 잠시 빛이 비춘 것이었습니다. 번쩍 밝아진 사이 당신이 지금 있는 장소가 눈에 환하게 보입니다. 당신이 있는 곳은 음악실이었습니다. 긴 책상과 의자들, 그리고 앞쪽에 있는 피아노.
피아노 앞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아노에서는 계속해서 소리가 나고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연주를 하는 것처럼…
다행히 당신은 이곳이 어딘지 잘 알고 있습니다. 가끔 음악 수업 때 오는 음악실, 피아노가 있는 쪽의 앞문과, 뒤를 돌아 조금 걸어가면 있는 뒷문으로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문이 열려있을지는… 열어보기 전까지는 모르지만요.
-
145 다빈 (8769863E+4) 2019. 7. 21. 오후 11:30:24:ㅁ......
유령이다!!!!>:ㅁ
다빈: (움찔) -
146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1:35:16>>141
당신이 소리를 내자 그에 반응한 듯, ‘그것’도 입을 크게 벌리며 무어라 소리를 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내려고 했지만… 입을 크게 벌려도 얇게 덮인 피부가 늘어날 뿐이었고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계속해서 소리 없이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격하게 철벅거리는 ‘그것’을 뒤로 하고 당신은 벽을 잡고 앞으로 계속해서 달려나갔습니다. 이윽고 형광등 불빛이 있는 곳까지 다다르자, 그곳에도 기이한 모습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바닥에는 검붉은 액체가 군데군데 고여 있었고, 벽에는 검붉은 색의 손자국으로 스마일 마크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맞은편 벽도 검붉은 액체가 뿌려져 있었고…
…그곳에서 당신을 향해 서 있는, 저지먼트 후배 유리아의 옷에도 검붉은 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143
당신이 멈춰 서서 어둠 속을 응시하고 있자, 멈춰있던 찰박거리는 소리가 다시 나기 시작했습니다. 일정한 리듬이 있던 아까와는 다르게 마구잡이로 하는 듯한, 혹은 절박함이 묻어나는 듯한… 아까보다도 격해진 소리였습니다. 그 소리에 겹쳐 또 다른 철벅철벅 소리가 나고 있었고, 그 소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무어라 외치는 소리가 들린 것도 같습니다.
가만히 그 자리에서 집중하고 있자니, 철벅거리는 소리 중 하나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어둠 속에서 아까 본 실루엣 중 하나가 형광등 아래로 나타났습니다. 익숙한 얼굴, 저지먼트 선배인 강유민이었습니다.
평소 모습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옷이며 손이며 얼굴까지도, 검붉은 액체가 튀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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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강유민 (8398409E+5) 2019. 7. 21. 오후 11:40:28>>146
어떻게든 빠져나온 것일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다시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형광등 불빛이 있는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보인 풍경에 그는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검붉은 액체. 그리고 벽에 있는 스마일 마크. 여기저기 뿌려진 것으로 보이는 검붉은 액체. 대체 이게 무엇이란 말인가. 이 검붉은 액체는...대체? 당황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그의 눈에 보인 것은 다름 아닌 리아의 모습이었다.
"...유리아? 리아니?"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는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그리고 옷에 묻어있는 검붉은 자국을 바라보면서 그는 당황하는 목소리로 리아에게 말을 걸었다.
"뭐, 뭐야? 그 자국은? ...다, 다친거야?! 리아야?"
만약 다쳤다고 한다면 자신의 능력을 써서 치료해줄 생각으로 그는 자신의 연산식을 금방이라도 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둘러보았다. 대체 이게 무엇인지...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일단 리아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 그는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리아야. 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후후. 이거...몰래카메라...라던가 그런 거 맞지?" -
148 다빈 (8769863E+4) 2019. 7. 21. 오후 11:47:26"이거... 너무하잖아...~"
아무 것도 없다는 게 말이 돼~?! 아, 말이 되는 건가!? 투명화 능력자라도 있는 거 아냐!? 도대체 무슨 일인건데 이거!! 머릿 속이 말 그대로 패닉이다..~ 그 와중에 비 때문에 어질어질하고...~ 이것 참...~
"음악실이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일단, 문 쪽으로 가서 조심히 열어볼까..~ 조용히 열면 되지 않을까...~ -
149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1:54:10>>148
문 쪽으로 다가가도 피아노 소리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빗소리와 섞인 피아노 소리는 정말로 음산했고, 이 자리의 분위기를 기이하고 소름끼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금방이라도 나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묘한 초조함마저 불러오는 듯 했습니다.
문은 잠겨있지 않았습니다. 다른 교실과 다르게 방음 소재가 들어간, 조금은 푹신해 보이는 문은 손쉽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문을 여는 순간 피아노 소리가 뚝 끊겼습니다.
이윽고 마치 두 손으로 건반을 세게 내리친 것 같은, 쾅!!!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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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11:54:28불쾌한 적막은 곧 찰박거리는 소리가 다시 들림으로써 깨어졌다. 조금 전의 그 소리였으나, 아까의 리듬감은 온데간데 없고, 어쩐지 조금 더 격해진 소리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들려왔다. 거기에 더해진 것이라고 하면, 어째서인지, ..절박함? 왜? 그녀는 어리둥절했다. 쫓기고 있다기에는 찰박거리는 소리의 위치가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격해진 찰박찰박 소리를 덮으며 철벅철벅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이전에 나던 것들과 달리... 이쪽으로 가까워지고 있었다! 무어라 외치는 소리가 들린 것 같기도 했다. 들어본 목소리인 듯한데. 그 생각에 그녀는 도망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기다려보기로 했다. 아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일 사람은 아니리라. 그녀는 여전히 코 아래에서 진동하는 듯한 비릿한 냄새에 고개르 저었다.
이쪽으로 다가오던 철벅거리는 소리는 점점가까워지는 듯했고, 이윽고 누군가의 모습이 형광등 아래로 들어왔다. 그녀는 그 얼굴을 보자마자 안심이 되어, 잔뜩 긴장했던 온몸에 힘이 풀리는 듯했다. 그녀는 이쪽으로 천천히 다가오는 그가 그녀를 부르자, 그녀는 옅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가 제대로 형광등 아래에 들어오자, 그녀는 그제서야 그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검붉은 액체가 그의 옷에는 물론 손과 얼굴에까지 튀어 있었다. 하긴, 그럴 만도 했다. 여기로 달려오던 철벅거리는 소리의 주인공이 그라면, 그 검붉은 액체 웅덩이에서 튄 것이겠지.
그가 당황한 듯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그 자국은 뭐냐며, 다친 것인지 묻자, 그녀는 그제서야 제 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금 전에 검붉은 액체 범벅이 된 손으로 제 잠옷을 더듬었으니, 어떤 꼴인지 알 만 했다.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냥 묻은 것 뿐이에요. ..선배님께선 괜찮으세요?"
그녀는 두 손을 내젓다가, 곧 그녀의 손 역시 검붉은 액체 범벅인 것을 떠올리고선 손을 내렸다.
"그....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선배님, 이 액체 말인데요. 전부 피에요. 누가 장난으로 피를, 그것도 복도 전체에 이렇게 흥건하게.."
그녀는 말을 하다 입을 다물었다. 그럼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란 말인가. 그녀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
151 조이주 (5468298E+5) 2019. 7. 21. 오후 11:55:54(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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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다빈 (8769863E+4) 2019. 7. 21. 오후 11:57:43조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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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유리아 (6897443E+5) 2019. 7. 21. 오후 11:58:38조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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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1:58:48>>147
>>150
두 사람이 감동의 재회를 하고 있자, 이번에는 가까운 곳에서 ‘찰박’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뒤나 앞이 아닌, 옆이었습니다.
복도에 난 창문에 붉은 색 손자국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비와 섞여 창문에 길게 자국을 내며 손자국이 찍혀가고 있습니다. 하나, 둘 찍히던 손자국은 이윽고 다닥다닥, 창문을 새빨갛게 뒤덮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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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다빈 (8769863E+4) 2019. 7. 21. 오후 11:58:57"우아아아악~!!!!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쾅! 소리에 나도 모르게 사과하고서 문 밖으로 후다닥 나가려고 했어. 문을 잠궈야 하나~?! 진짜 뭔데~!?! 귀신?! 무섭다구 진짜~!!!!
"사람 살려요~!!!"
일단 살고 보는 게 먼저일 것 같아서 외쳤어. 진짜 무섭단 말이야~ -
156 비 내리는 밤◆YdCzFQd4qI (4527394E+5) 2019. 7. 21. 오후 11:59:08조이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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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조이주 (3942117E+5) 2019. 7. 22. 오전 12:00:59안ㄴ..
....(이벤트 보고 뒷걸음질 -
158 비 내리는 밤◆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02:34>>155
문 밖으로 뛰쳐나간 당신의 뒤로 문이 천천히 닫혔습니다. 다른 교실 문보다 조금 더 무거운 문이 끼기기기긱 하고 소리를 내며 닫히기가 무섭게, 쾅! 쾅! 하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안에 있는 무언가, 어쩌면 피아노를 치던 보이지 않던 무언가일지도 모를 존재가 문을 계속해서 두드리고 있습니다. 쾅! 쾅!! 큰 소리가 텅 빈 복도에 메아리치며 멀리 뻗어갔습니다.
음악실 밖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웠습니다. 빗소리에 섞여 멀리서 무슨 소리가 들립니다.
…웅성웅성거리는 소리? 수는 많지 않지만… 멀리서 말소리가 들립니다. 한 층 아래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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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 열차에~◆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03:04>>158
어허 어딜 가십니까(길-막(? -
160 강유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2:03:56>>154
"나, 나도 괜찮아. 다치거나 한 건 아니야. 이건...아무래도 아까전에 벽을 짚고 걸었는데 그것 때문인 모양이야. 아무튼 다치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이야. 후후."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 와중에 리아가 하는 말에 그는 검붉은 액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이것이 전부 피라니.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소리였다. 그렇기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으면서 그녀의 말에 이야기를 했다.
"후후. 아무래도 정말 제대로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모양인데? 아까 내가 여기로 오기 전에는 사람 머리가 떨어져 있질 않나, 머리가 떨어진 무언가가 걸어오질 않나, 벽에서 자라난 것 같은 이상한 괴물 같은 것이 있질 않나. 후후. 하지만 귀신이 있을리가 없잖아. 아마...모두 다 연출일거야. 틀림없...."
하지만 그의 말은 미처 끝나지 않았다. 갑자기 찰박하는 소리가 들려왔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갑자기 손자국이 찍혀가자 그는 순간적으로 당황하면서 붉게 물들어가는 창문을 바라보았다. 작게 혀를 차면서 그는 큰 소리로 이야기했다.
"대체 얼마나 할 참이야! 몰래카메라도 적당히 해! 장난도 정도껏 해야지!"
뒤이어 그는 경고하듯이 주변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순간적으로 자신의 연산식을 발동시키면서 그는 오른쪽 눈을 살짝 뜨면서 이야기했다.
"...자. 몰래카메라도 이 정도면 충분하지? 정말로 그만해."
//그리고 귀신을 믿지 않는 유민이는...그렇다고 합니다! -
161 다빈 (9039661E+4) 2019. 7. 22. 오전 12:05:31"우와아아악~!!!!"
저지먼트라고 하면 이런 무서운 일도 겪는 거였나~?! 아닌데~?! 1년 전에도 무서웠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온갖 생각이 머릿속에 돌아다녔어. 무서운데 목소리가 들리는데...~ 으으음...~
"어쩌지..~ 진짜 무서운데....~"
혹시 사람일 수도 있잖아~? 어쩌면, 날 여기로 데려 온 사람일 수도 있고...~ 좋아. 가보자~!
//다빈주: 호기심으로 인해 죽을지도 모른다구:3
다빈: 0(:3)~ -
162 비 내리는 밤◆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10:41>>161
당신은 아래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수업 때마다 다닌 익숙한 길이지만 새까맣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인지라 길을 찾는 데에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치는 번개가 길을 밝혀 줬고, 그 빛에 당신은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을 찾아냈습니다.
다시 한 번 번개가 쳤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잠깐 밝아집니다.
층계참 구석에 새까만 무언가가 웅크리고 있는 것을, 당신은 보게 되었습니다.
조심스럽게 난간에 착 달라붙어서 이동한다면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른 길을 찾아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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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2:12:43그런데 정말로 지금 무슨 상황이 일어나는 건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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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2:13:00그리고 늦게 봤지만 어서 오세요! 조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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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유리아 (121068E+54) 2019. 7. 22. 오전 12:13:19아무래도 그는 그녀의 얘기를 믿지 않는 듯했다. 하긴, 그녀가 생각해도 미친 소리 같기는 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단 말인가. 과연 그는 여전히 모든 것이 몰래카메라라고 굳게 믿고 있는 듯, 모두 다 연출일 것이라 얘기했다. 하지만 그런 그의 말은 끝맺음을 할 수 없었다.
찰박.
그녀는 가까운 곳에서 들린 소리에 반사적으로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이번에는 복도의 저 끝이 아닌, 옆에서 들려온 소리였다. 대체 어디서-
그와 동시에, 복도에 나 창문에 붉은색 손자국이 찍혔고, 그것은 곧 비와 섞여 창문에 길게 흘러내렸다. 그 말인 즉, 바깥에서 찍은 손자국이라는 얘기였다. 대체 어떻게? ..그러고보니 여기 층수가 어떻게 되지? 그녀가 층수를 확인하고자 창문으로 다가감과 동시에, 붉은 손자국은 창문을 새빨갛게 뒤덮었다.
"...."
그녀의 뒤에서 유민이 누군가에게 경고하듯 그만 하라 말하는 것을 들으며, 그녀는 붉은 색으로 뒤덮힌 창문으로 다가갔다. 조금 전에 하려고 했던 것처럼 층수를 확인해볼 요량이었다. 여전히 거세게 내리는 비에 쫄딱 젖을지라도. -
166 다빈 (9039661E+4) 2019. 7. 22. 오전 12:16:26다빈이 착실하게 데드플래그를 꽂고 있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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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조이주 (3942117E+5) 2019. 7. 22. 오전 12: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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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다빈 (9039661E+4) 2019. 7. 22. 오전 12:19:16"..... 여기 말고는 다른 길... 없겠지..~?"
어떡한담.,..~ 내려가면 저 웅크린 것에게 들킬지도 모르는데...~ 나는 층계참을 보다가 아래를 내려다봤어. 아버지는 말하셨지~ 새로운 길로 가봐라~
"떨어지지 않게만 하면 괜찮겠지~?"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면 개척해야지~ 나는 난간에 떨어질 듯이 상체를 걸쳤어. 그리고 연산식을 떠올리면서 계단참 너머로 주르륵 떨어지려고 했어. 다치지 않게 살짝 몸을 띄우면 될거야~ 아마~ -
169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2:20:1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저 짤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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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비 내리는 밤◆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20:46>>160
>>165
적당히 해! 하고 경고하는 듯한 유민의 목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손자국은 창문을 메워갔습니다. 창문 하나가 가득 차면 옆 창문에, 그 창문도 다 차면 다시 그 옆 창문으로…
붉은 색으로 물든 창문으로 다가간 리아가 밖을 내다보자, 기다렸다는 듯 바로 정면에 손자국이 하나 찍혔습니다. 엷은 붉은 색으로 창문을 덮고 있던 액체가 손자국대로 밀려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동작을 하고 있을 손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비가 워낙 거세게 내리는데다, 붉고 불투명한 액체로 시야가 흐릿했지만 어림잡아도 이곳은 2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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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비 내리는 밤◆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20:56않잌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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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다빈 (9039661E+4) 2019. 7. 22. 오전 12:21:07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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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조이주 (3942117E+5) 2019. 7. 22. 오전 12:21:51킹치만 캡틴이 조이쟝을 못가게 막아버렸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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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유리아 (121068E+54) 2019. 7. 22. 오전 12:22: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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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비 내리는 밤◆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24:22>>168
새로운 길을 개척한 당신, 코뿔소의 귀감이군요. 아무튼 당신은 무사히 아래층으로 내려왔습니다.
난간에 떨어지듯이 해서 안전하게 착지하는 당신을 층계참에 있던 무언가가 멍하니 보고 있던 것 같지만, 아마 착각일겁니다. 새까만 무언가는 이목구비도 없었거든요.
무사히 내려온 당신의 귀에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가 상당히 가깝습니다. 당신이 서 있는 복도의 저 앞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제법 큰 소리로 외치는… 익숙한 목소리였습니다. 어쩌면 저지먼트 부원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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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비 내리는 밤◆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26:10>>167
않이 이러면 뭔가 구도상 다음 짤로
유민: 역시 하선이야. 은조이 잡는 재주하난 좋단 말이야 천재적이야
이러는 거 나와야 할 것 같잖아오...(??? -
177 강유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2:28:50>>170
계속해서 창문을 채우는 손자국을 바라보면서 그는 순간적으로 뒤로 물러섰다. 대체 무엇인가. 무엇이란 말인가. 영문을 알 수 없어 그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았다. 정말로 이것이 피라면...그리고 자신이 본 것이 모두 귀신이라고 한다면... 그럴리가 없는데..그럴리가 없는데...
"세상에 귀신이 있을리가 없잖아? 후후..."
난감하게 웃으면서 그는 우선 리아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다.
"일단 여기서 나가자. 이 건물에서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일단 이곳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아니? 리아는?"
자신은 저편에서 쭈욱 왔기에 저쪽 방향으로 가면 안된다는 것을 알리면서 저쪽에는 강당으로 연결되는 복도가 있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뒤이어 그는 그녀에게 어느 방향에서 왔는지를 물었다. 그곳으로도 가면 안될테니까. -
178 다빈 (9039661E+4) 2019. 7. 22. 오전 12:30:58"야호오...~"
무사 착지~ 만족했어. 나는 복도를 보다가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기울였어. 어라..~
" 이 시간에 부원이 있던가...~?"
저지먼트 부원이 이 시간에....~? 일단 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혼자 보다는 여럿이 좋잖아~ 응응~ 나는 발걸음을 옮겼어.
"거기 누구 있나요~" -
179 비 내리는 밤◆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34:58>>178
>>178
저 멀리 앞쪽 복도에는 형광등이 켜져 있었습니다. 전부는 아니고 드문드문 켜져 있었지만 어두웠던 복도를 밝히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점점 가까워지자 복도에 서 있던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선배 강유민, 다른 사람은 후배 유리아였습니다.
둘은 서로 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의 주변, 복도에는… 검붉은 액체들이 보였습니다. 벽에는 스마일 마크가 검붉은 색으로 그려져 있었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손자국으로 그려졌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맞은편 창문에는 붉은색 손자국이 비와 섞여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다닥다닥 붙어서 난 자국에 창문이 엷은 붉은 색으로 보일 지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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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유리아 (121068E+54) 2019. 7. 22. 오전 12:36:24그녀가 조심스레 창문으로 다가가 밖을 내다보려 하자, 그녀의 바로 정면의 창에 손자국이 찍혔다. 그에 놀란 그녀는 몸을 한 번 움찔했으나, 창문을 덮고 있던 붉은 색의 액체가 그 손자국대로 밀려나고 있음을 확인하자 어쩐지 그 손자국이 그녀가 밖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려보았다. 그 손자국의 주인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지만.
비가 예의 그날처럼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거세게 내리고 있었고, 창문을 메운 붉고 불투명한 액체로 흐릿한 시야였지만, 일단 그녀는 목적을 달성했다. 그들이 있는 곳은 절대 1층은 아니었던 것이다. 어림잡아도 2층은 되어 보였다.
그렇다면, 만약 이 손자국이 몰래카메라의 일종이라고 할 때, 이것이 가능한 이들은 텔레포트나 염력, 혹은 중력이나 자기장 등의 것을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이어야 했다. 또한 그들의 레벨은 아무리 낮아도 2 이상이어야 할 것이고. ...대체 어떤 한가한 사람들이 이 시간에, 사람 몇 명을 기숙사에서 학교로 몰래 빼내어 이런 짓을 한단 말인가. 너무 악질적인 장난이지 않은가.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것을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녀는 방금 전, 그녀가 바깥을 확인하려 하자 창문의 자국을 지워준 손자국을 떠올렸다. 마치 지켜보고 있었다는 듯 나타난 그것. 만약 정말로 이 모든 것이 초자연적인 현상이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면... 어쩌면 미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도와줄지도 모르지 않는가. 그녀는 귀신을 믿지 않았지만.. 아니, 아주 믿지 않는 것도 아니려나. 그녀는 한 손을 들어, 방금 전에 바깥을 확인했던 창문을 똑똑 두드렸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방금 창 밖을 확인했는데, 일단 여기는 아무리 낮게 잡아도 2층 이상이에요. 뛰어내리면.. 가능은 하겠지만, 비 때문에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큰일이 날 정도겠네요."
일단 저는 저 뒤에서 쭉 걸어왔어요. 저 뒤에는 아무 것도 없었구요. 그렇게 얘기하며 그녀는 손가락으로 자신이 걸어온 방향을 가리켰다. -
181 조이주 (3942117E+5) 2019. 7. 22. 오전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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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쫄보캡틴◆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38:05방금 스크롤이 혼자 올라갔다 내려오는 경험을 해서 오싹해졌읍니다... 왜 하필 이 타이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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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쫄보캡틴◆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38:24>>181
않이 이걸 또 왜 만들어오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4 조이주 (3942117E+5) 2019. 7. 22. 오전 12:39:26>>183 ㅋㅋㅋㅋㅋ아니 그야 짤은 세트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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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2:40:54저...정말로 만들어오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다들 합류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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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쫄보캡틴◆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41:56>>177
>>180
여러분이 이야기를 하고 있자 저 뒤쪽, 유민이 온 방향의 반대편, 리아가 왔던 방향이라고 가리키던 쪽에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구 있나요~ 하는 물음과 함께, 또 다시 익숙한 얼굴이 나타났습니다. 유민에게는 후배, 리아에게는 선배인 이다빈이었습니다.
리아가 창문을 똑똑 두드리자, 창문에 뽀득뽀득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그려졌습니다.
위쪽을 가리키고 있는 화살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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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다빈 (9039661E+4) 2019. 7. 22. 오전 12:43:01정말로 만들어오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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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비 내리는 밤◆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45:36아이고 이름 안바꿨네... 뭐 괜찮아요 :3
멍충이 캡틴에겐 이런 건 일상이니까... 헤헤... -
189 강유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2:49:43>>186
"2층 이상? 그리고 뛰어내리는 것은 안 돼. 비가 오는 판국에 그런 위험한 일을 할 순 없잖아? 잘못하면 가볍게 다치는 것을 넘어설지도 몰라."
자신은 강당에서 나와서 복도를 쭉 걸었는데 2층 이상이라니.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건지 영문을 알 수 없어 그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것일까. 정말로 귀신이 있는 것일까? 그런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지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 저었다.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있을리가 없지.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 갑자기 목소리가 들려 그는 고개를 돌려서 목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후배 군?!"
그 목소리는 틀림없이 자신의 부사수인 다빈의 것이었다. 머지 않아 다빈의 모습이 보이자 그는 다빈을 바라보면서 그를 살피면서 이야기했다.
"괘, 괜찮아? 후배 군?! 후배 군은 어디서 온 거야? 일단 다친 곳이 있지는 않지?"
그렇게 다빈을 살펴보려는 와중, 갑자기 뽀득뽀득 소리가 들려오자 그는 그 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화살표? 위쪽을 가리키는 화살표? 저것이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영문을 알 수 없어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위로 올라가라는 이야기야? 저거?" -
190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2:50:00ㅋㅋㅋㅋㅋㅋ 실수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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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다빈 (9039661E+4) 2019. 7. 22. 오전 12:59:59"........"
봤다. 봤다. 봤어!!!!! 난 보고 말았어!~!!!!! 뭔데 저거!!! 저 스마일 표시 뭔데!!!! 이건 N의 장난인가?! 그런건가!? 나는 피로 칠해지는 스마일 표시를 보고 굳어버렸어.
아, 유민 선배다.. 리아 후배도 있네...~
"모두 안녕하세요...~ 아, 저는 윗층 음악실에서 내려왔어요~ ..... 윗층은 다시 가고 싶지는 않은데....~"
진짜 가고 싶지 않아..~ 그 유령이라고 생각 되는 것에게서부터 도망쳤는데...~ 나는 몸을 움츠렸어. -
192 유리아 (121068E+54) 2019. 7. 22. 오전 1:00:39그녀가 걸어왔던 곳을 가리키던 손가락을 거두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방향에서 발소리와 함께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구 있나요~ 하는 그 목소리는, 유민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꽤 익숙한 목소리였다.
"..어라, 다빈 선배님..?"
그리고 역시나. 형광등 불빛 아래로 다빈의 모습이 들어왔다. 같은 곳에서 나타났지만, 마주친 것은 지금이 처음이었다. 그녀는 복도를 따라 일자로 쭉 걸어왔으니까.. 그렇다는 것은, 다빈은 다른 층에서 왔다는 말이 된다.
그녀가 다빈에게 무어라 말을 건네려던 찰나, 그녀의 앞에 있는 창문에서 뽀득뽀득 소리가 들려오자 그녀는 고개를 돌려 창문을 바라보았다. 창문에는 위쪽을 향한 화살표가 그려져 있었다. 저건.. 위로 올라가라는 얘기일까요..?
그녀의 물음과 똑같은 말이 유민의 입에서 나오자, 그녀는 어깨를 한 번 으쓱이고선 유민을 바라보았다.
"일단 그런 것 같기는 한데.. 그러니까 저 화살표가 저희를 도와주고자 하는 의도가 맞다면요.."
일단 이렇게 표시라도 해주는 것을 보면, 그녀가 생각했던 것들 중 어느정도는 들어맞는 것일지도 모른다. 의사소통은 되는 것 같은데.. 그녀는 창문에 입김을 불어 하얗게 김을 서리게 하고선, 아래로 향한 화살표를 그린 후, 그옆에 물음표를 덧붙였다. 상식적으로 여기가 2층이 맞다면, 사실 한 층만 더 내려간 후 나가면 되는 일 아닌가.. 하는 생각에. -
193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02:41대체 이 무슨 패닉 상황....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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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비 내리는 밤◆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03:21뽀득뽀득 소리를 내며 다시 창문에 무언가가 적혀갔습니다.
[위를 봐]
거의 다 씻겨내려간 자국에 흐릿하게 글씨가 적혔습니다.
....위를 볼까요? -
195 유리아 (121068E+54) 2019. 7. 22. 오전 1:06:25그녀가 창문에 물음표까지 적자, 곧 다시 뽀득뽀득 소리가 나며 창문에 무언가가 적혀갔다.
"..위를..봐..?"
위로 올라가라는 얘기가 아니라, 위를 보란 말인가요? 위에 뭐가 있나요? 그녀는 무심코 시선을 위로 올렸다.
/ 위를...봅니다..! -
196 강유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12:12".....?"
위를 봐. 그 메시지를 바라보면서 그는 가만히 고개를 갸웃했다. 확실히 다빈이 윗층에서 내려왔다고 한다면 위로 올라갈 필요는 없었을까? 일단 위를 보라는 글씨가 있으니 그는 위를 바라보기로 했다.
"...후후. 대체 뭐가 있을까..."
이어 그는 가만히 고개를 위로 올렸다. 만약 뭔가가 있다면 바로 후배들을 밀쳐서 빠져나갈 수 있게 나름대로 자세를 잡으려는 듯이 그는 후배들을 향해서 손을 살며시 뻗었다. 만약 뭔가가 있다면 바로 옆으로 밀쳐서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할 생각이었다.
//위를 보라니...봐야지요! -
197 비 내리는 밤◆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26:36위를 봐, 그 글자를 따라 시선을 위로 올리자… 천장에는 거대한 얼굴이 있었습니다.
소름끼치게 입이 찢어져라 웃고 있는 얼굴, 핏발이 선 눈은 탁하고 사람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뾰족한 이빨이 빼곡히 박힌 입을 크게 벌리고, 그대로 여러분을 향해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여러분은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그 입 속으로 삼켜졌습니다.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그대로─
─눈을 뜨자, 그곳은 여러분이 잠들기 전 보았던 장소였습니다. 기숙사일수도 있고, 자취방일수도 있겠네요.
시간을 확인하자 어림잡아 세 시간 정도 잠들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꿈이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정말로 꿈이었을까요? 옷에 물든 검붉은색 자국이 그렇게 물어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꿈을 꿔서 그럴까요, 오늘따라 빗소리가 유난히 신경쓰이는 그런 밤입니다.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3 곧 에필로그(?)를 올릴게요! -
198 다빈 (9039661E+4) 2019. 7. 22. 오전 1:28:15"사... 살려주세요....~"
위를 보라고 하니까 보기는 보겠지만.. 무섭다구...~ 나는 긴장한 채, 위를 올려다봤어. 진짜 무섭지만 바라봐야지... 무섭다구...~
"괴물만 없으면 좋겠지만...~"
괴물만 아니면 돼... 아까 그것 같은 유령이라던지....~ -
199 다빈 (9039661E+4) 2019. 7. 22. 오전 1:28:39앗 늦었따...(흐릿) 그것보다 진짜 무섭잖아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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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비 내리는 밤◆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35:36다음날, 저지먼트에 별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꿋꿋하게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동현이 찾아온 것입니다. 무려 고오오급 제과 선물세트를 가져온 동현은 일단 빠르게 무릎부터 꿇었습니다.
동현의 말에 의하면 최근 날씨도 덥고, 누나와 함께 공포 영화를 몇 편 봤었다고 합니다. 왜 이런 걸 보냐고 (아마도)물어보는 누나에게 더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서 라는 답을 했었다고 하는 군요.
그리고 전날 밤에 무시무시한 악몽을 꿨는데, 꾸고 일어나니 누나, 즉 N이 어땠냐고 물어봤다는 것입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캐물어보니 대충 [더울 땐 무서운 걸 보면 된다 → 밤에 많이 더우니까 무서운 걸 보게 해주자 → 영화에서 봤던 걸 하면 되겠다!]라는 흐름이 되어 동현을 포함한 몇몇에게 악몽을 베풀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악몽을 꾼 것은 N이 아는 사람 중 무작위로 선출된 몇몇이었고, 그 중 목화고 저지먼트의 몇몇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어쩐지 초췌한 얼굴을 한 부장은 질렸다는 듯 한숨을 쉬었고, 동현이 가져온 고오오급 과자는 탕비실 한 켠에 놓여 저지먼트의 좋은 당분이 되었습니다.
//라는 부실한 내용의 외전격 돌발이벤트였습니다 :3 늦은 시간까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부실해서 죄송해요 재송해요... -
201 강유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38:08>>197
"......?!"
순간적으로 그는 멍한 눈으로 거대한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니. 대체 이게 뭐야! 순간적으로 당황하면서 그는 후배들을 밀치려고 했다. 그리고 있는 힘껏 도망치라고 말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입을 쩍 벌린 그 거대한 얼굴이 먼저 덮쳐왔다. 너무 늦었다는 것을 실감하며 그는 반사적으로 눈을 꽈악 감았다.
"큭..! 얘들아!!"
그렇게 얼마나 정신을 잃었던 것일까. 눈을 뜨자 보이는 것은 자신의 기숙사 방이었다. 자신은 침대 위에 누워있었고 그 어디를 둘러봐도 괴물은 보이지 않았다. 시간을 보니 3시간 정도 잠든 것일까. 도데체 이게 무엇인지... 영문을 알 수 없어 그는 식은 땀을 흘린 자신의 이마를 손으로 닦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꾸..꿈이었나... 이런 악몽을 꾸고 말이야. 후후."
참으로 꼴불견이 따로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난감한 웃음소리를 냈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 드러누웠다. 다시 잠에 빠질 생각인 것일까.
//이...이거..혹시 모모...인건가요...? (동공지진) -
202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39:21....N....N....N....!! (피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무튼 이벤트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그리고 부실하지 않았어요! 재밌었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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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Капитан◆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46:06그럼 다행이네요.. :3 원래 12시 전에 끝내려고 했지만 제 손이 너무 느려서(흐릿
여름에 어울리는 테마라고 생각해서 후딱 해봤슴다 헤헤 -
204 다빈 (9039661E+4) 2019. 7. 22. 오전 1:46:49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고생 많으셨어요!!!
부실하지 않았습니다(끄덕) -
205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47:34ㅋㅋㅋㅋㅋㅋㅋ 느리다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튼...결론은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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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Капитан◆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47:40흑흑 다들 상냥해...(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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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유리아 (121068E+54) 2019. 7. 22. 오전 1:50:04그녀가 무심코 본 천장에는... 거대한 얼굴. 거대한 얼굴이 있었다. 핏발이 선 눈에, 입이 찢어져라 웃는 모습이 소름끼치도록 괴기한 얼굴이. 그녀는 그것을 보자마자 굳어버리고 말았다. 아니, 잠깐만요. 저게 뭐예요?! 얼굴? 장난해? 도와주려는 거 아니었냐고요!? 이봐요!!
얼굴은 뾰족한 이빨이 빼곡히 박힌 입을 크게 벌리고, 그들을 향해 빠르게 내려왔다. 피할 새도 없이, 비명을 지를 새도 없이. 그들은, 그녀는 그 얼굴의 입 속으로 삼켜 들어가고 말았다.
*
*
그렇게 눈을 떴다. 여전히 앞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있는 곳이 복도도, 어느 것의 위장도 아닌 자신의 침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설마 꿈, 꿈이었냐구요. 그녀는 머리맡에 두었던 휴대전화의 화면을 켜, 시간을 확인했다. 세 시간 정도 잠을 잤던 걸까. 꿈, 꿈인 건가.......
"..으윽, 분해..! 도와주려는 거 아니었냐고요...!!"
아무리 꿈이라지만 귀신한테까지 농락당하다니, 얼마나 우스워 보였으면! 그녀는 분한 듯 웅얼거리며 주먹과 두 다리로 자신의 침대를 팡팡 쳤다. 다시는 귀신이 하는 말따위 믿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그녀가 다시 한 번 그 귀신을 떠올린 것은, 해가 뜨고 난 후, 검붉은 얼룩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연분홍색 잠옷을 본 후였다.
/ 에필로그ㅋㅋㅋㅋ그런 사정이...있었냐고요..(부들부들(???
아모튼 캡틴, 유민주, 다빈주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재밌었구 스릴과 긴장감 넘치는ㅋㅋㅋㅋ이벤트였어요!! XD -
208 Капитан◆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1:53:56다들 정말 늦게까지 수고하셨습니다!! XD
브금도 적당한게 있길래 막 넣어보고 그랬는데... 쓰는 내내 듣다보니까 좀 무서웠읍니다... 오늘은 멈뭄미랑 같이 자야지... -
209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59:13브금이 정말 적절했습니다...! 정말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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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Капитан◆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전 2:02:38유튜브 돌다 발견한 건데 제법 좋더라구요 :3 적절했다니 다행입니다 호호
그으럼 전 이만... 자꾸 팔에 힘이 빠지네요
다들 잘자요 :) 월요일 힘냅시다.. -
211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2:06:01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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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리아주 (121068E+54) 2019. 7. 22. 오전 2:10:35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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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나래주 (5761225E+5) 2019. 7. 22. 오전 3:05:49끼에엑 이벤트... 참여 못햇다....
나래주 새벽갱신함당... -
214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9:27:48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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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Капитан◆YdCzFQd4qI (7097345E+5) 2019. 7. 22. 오전 11:33:01으어... 졸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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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전 11:35:23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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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후 4:40:1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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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다빈주 (9039661E+4) 2019. 7. 22. 오후 5:33:49갱신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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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후 5:40:10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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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은조이 (3942117E+5) 2019. 7. 22. 오후 5:43:40>>0
"엥, 이게 뭐예요?"
조이는 쿠키 도우를 한 스푼 떠먹으며 휘성이 내려놓는 상자를 바라보았다. 상자를 열어보니, 비비탄 총이 총알과 함께 있음을 알게 되자 조이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건 말할 것도 없었고.
"솔직히 말해서 이런 방식의 훈련은 싫은데요.."
"경찰, 되고 싶다며. 안티스킬으로 가면 되겠지."
"전과 기록 남았을텐데도?"
"청소년이잖아. 무혐의 처분에다."
"이이익."
조이는 옆의 다트를 집어들어 신경질적으로 던졌다. 무의식적에 연산식을 쓰는 경지에 이르렀는지 다트판에 픽, 하고 꽂힌 다트을 보며 다시금 형용하기 힘든 앓는 소리를 내었고.
"연습하자꾸나."
"싫어요~! 조이는 레벨3 귀여운 남고생으로 남아있을래~!"
"어허."
"힝~~~~" -
221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후 5:44:11조이주도 어서 오세요!! :)
-
222 조이주 (3942117E+5) 2019. 7. 22. 오후 5:45:34안ㄴ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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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다빈주 (9039661E+4) 2019. 7. 22. 오후 5:49:30조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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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조이주 (3942117E+5) 2019. 7. 22. 오후 5:53:11안녕안녕!!!!!
레벨3이니까!열심히!해야지!
조이: ㅋ (드러눕
조이주: 야 -
225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후 5:57:02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팅입니다..! 레벨5를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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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조이주 (3942117E+5) 2019. 7. 22. 오후 6:15:47앗 아앗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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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후 6:19:48할 수 있어요! 저도 했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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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후 8:00:50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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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다빈주 (4056964E+5) 2019. 7. 22. 오후 9:06:22갱신합니다.... 더워여...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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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후 9:07:53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러게요...오늘 정말 습기도 있어서 굉장히 덥네요...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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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Капитан◆YdCzFQd4qI (7097345E+5) 2019. 7. 22. 오후 9:25:35집으로 가는 길이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엄청나게 더울 것 같은 예☆감 -
232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후 9:28:09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 조심해서 오세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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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Капитан◆YdCzFQd4qI (1656654E+5) 2019. 7. 22. 오후 10:30:43죽는 줄 알았읍니다...(흐릿
암므튼 집갱임다! 오래 있진 못하지만요 :3 -
234 Капитан◆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후 10:38:38아않이 와파 켜는 거 잊고 있었자나...(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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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후 11:25:25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그리고...늦긴 했지만 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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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Капитан◆YdCzFQd4qI (6476356E+5) 2019. 7. 22. 오후 11:32:52엇서오세요 유민주 :3
그으리고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슴다... 너무 졸려요...
다들 잘자요 :) -
237 유민주 (9386644E+5) 2019. 7. 22. 오후 11:36:41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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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유민주 (9217138E+5) 2019. 7. 23. 오전 8:51:40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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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다빈주 (154483E+59) 2019. 7. 23. 오후 1:46:5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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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유민주 (3562245E+5) 2019. 7. 23. 오후 3:17:21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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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Капитан◆YdCzFQd4qI (129064E+57) 2019. 7. 23. 오후 3:46:12오늘도 푹푹 찌는 날씨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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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유민주 (3562245E+5) 2019. 7. 23. 오후 3:48:00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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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Капитан◆YdCzFQd4qI (129064E+57) 2019. 7. 23. 오후 4:54:41느에에... 반가워요...
빨리 집에 가버리고 싶은 날씨에요 흑흑 -
244 유민주 (3562245E+5) 2019. 7. 23. 오후 5:01:23(토닥토닥) 그...금방 시간이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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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다빈주 (6472337E+5) 2019. 7. 23. 오후 5:39:28더워요 더워... 여기 에어컨 틀어져 있는데....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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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유민주 (3562245E+5) 2019. 7. 23. 오후 5:53:54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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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다빈주 (3001718E+5) 2019. 7. 23. 오후 5:58:13내일 외근인데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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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유민주 (3562245E+5) 2019. 7. 23. 오후 6:01:57으아아아...괜찮을 거예요!!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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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다빈주 (5508351E+6) 2019. 7. 23. 오후 6:25:46괜찮.. 괜찮겠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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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유민주 (3562245E+5) 2019. 7. 23. 오후 6:33:27괜찮을 겁니다...! 아마도...!! 아무튼 저는 약속이 있어서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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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다빈주 (4803826E+5) 2019. 7. 23. 오후 6:38:09다녀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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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라이나주 (6261446E+5) 2019. 7. 23. 오후 8: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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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조이주 (2457057E+6) 2019. 7. 23. 오후 8:16:17갱ㅅ...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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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Капитан◆YdCzFQd4qI (0158285E+5) 2019. 7. 23. 오후 9:06:08히이이이 오자마자 무서운 짤이...(흐릿
아니 대체 저게 왜 뜨는것이조... 갸아악... -
255 유민주 (815953E+55) 2019. 7. 23. 오후 9:39:59.....(동공지진) 이, 일단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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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Капитан◆YdCzFQd4qI (0158285E+5) 2019. 7. 23. 오후 9:42:45어서와요 :)
그나저나 저 검색어랑 저 그림이랑 대체 무슨 연관이... :0 -
257 유민주 (815953E+55) 2019. 7. 23. 오후 9:44:46그...그러게나 말입니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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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Капитан◆YdCzFQd4qI (0158285E+5) 2019. 7. 23. 오후 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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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유민주 (815953E+55) 2019. 7. 23. 오후 9:51:14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로리?!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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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Капитан◆YdCzFQd4qI (0158285E+5) 2019. 7. 23. 오후 10:00:09ㅋㅋㅋㅋ아무튼.. 아악 왜 벌써 10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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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유민주 (815953E+55) 2019. 7. 23. 오후 10:00:44당신의 시간. 일을 하면서 다 소비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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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다빈주 (9437712E+4) 2019. 7. 23. 오후 10:06:24(동공대지진) ... :ㅁ..........
저 그림과 검색어의 연관 관계가....?!(동공대쌈바) -
263 다빈주 (9437712E+4) 2019. 7. 23. 오후 10:06:49아무튼 갱신해요:3 집에서 잠들었었내오.. :3c 일하면서도 졸고.. 피곤이 쌓였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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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Капитан◆YdCzFQd4qI (0158285E+5) 2019. 7. 23. 오후 10:07:33다빈주 어서와요 :)
많이 피곤하시군요..(토닥토닥
>>261
우리 약속해요, 그런 슬픈 말은 하지 않기로...(눈-물 -
265 유민주 (815953E+55) 2019. 7. 23. 오후 10:08:37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캡틴...(토닥토닥(약속(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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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Капитан◆YdCzFQd4qI (0158285E+5) 2019. 7. 23. 오후 10:29:36어흐흐흑...
근데 진짜 요새는 자도 자도 피곤이 안 풀리네요... 영양제라도 챙겨먹어야 하나... -
267 유민주 (815953E+55) 2019. 7. 23. 오후 10:30:30...그건...그건....정말로 피로 때문일지도... 양파즙이 요즘 좋다고 합니다. 피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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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Капитан◆YdCzFQd4qI (0158285E+5) 2019. 7. 23. 오후 10:47:55양파즙...(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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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유민주 (815953E+55) 2019. 7. 23. 오후 10:48:39절대로 저는 양파 종사자가 아님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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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라이나주 (6786665E+5) 2019. 7. 23. 오후 1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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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유민주 (815953E+55) 2019. 7. 23. 오후 10:50:59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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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Капитан◆YdCzFQd4qI (0158285E+5) 2019. 7. 23. 오후 10:51:23이나주 어서와요 :)
저게 그 말로만 듣던 양파 음료수...(동공지진 -
273 라이나주 (6786665E+5) 2019. 7. 23. 오후 10:52:12안녕하세요!
그런데 저도 듣기만하고 실제로 본적은 없어요 -
274 Капитан◆YdCzFQd4qI (0158285E+5) 2019. 7. 23. 오후 10:53:49저도 들어보기만 했는데...
별로 맛있을거란 생각은 안 드네요... 디자인도 그렇고 :3 -
275 라이나주 (6786665E+5) 2019. 7. 23. 오후 11:03:12암만 봐도 괴이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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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유민주 (815953E+55) 2019. 7. 23. 오후 11:03:17...분명히 쓸 겁니다. 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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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Капитан◆YdCzFQd4qI (0158285E+5) 2019. 7. 23. 오후 11:17:03으윽 쓴 맛이라니... 차라리 솔의 눈이 낫겠어요 :3
저어는 오늘도 좀 일찍 들어가보겠슴다... 눈이 감겨서 안되것서오...
다들 잘자요 :) -
278 유민주 (815953E+55) 2019. 7. 23. 오후 11:23:09...어어...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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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유민주 (9115633E+5) 2019. 7. 24. 오전 12:03:05스레를 위로 끌어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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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전 9:56:10유민주가 갱신합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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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Капитан◆YdCzFQd4qI (6440226E+5) 2019. 7. 24. 오후 3:46:21갸아아... 나른한 오후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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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후 3:47:47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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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Капитан◆YdCzFQd4qI (6440226E+5) 2019. 7. 24. 오후 3:54:06반가워요 :3
비가 내려서 엄청 습하네요 :3 머리카락 대참사!! -
284 나래주 (1862525E+5) 2019. 7. 24. 오후 5:21:58나래주 갱신합니다. 습습해요... 피부가 땀으로 모이스쳐... 버섯이 자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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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후 5:22:38뒹굴뒹굴 거리다보니 어느새 시간이...제 시간 2시간은 어디로...(동공지진) 아무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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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후 8:15:02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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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후 9:35:49스레를 위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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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Капитан◆YdCzFQd4qI (3668273E+5) 2019. 7. 24. 오후 9:48:55집갱함다 :3 에어컨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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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조이주 (998901E+58) 2019. 7. 24. 오후 10:22:15와 세상에 너무 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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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후 10:24:45어서 오세요! 캡틴! 조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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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Капитан◆YdCzFQd4qI (3668273E+5) 2019. 7. 24. 오후 10:25:32습할땐 에어컨! 조이주 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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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조이주 (998901E+58) 2019. 7. 24. 오후 10:36:30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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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후 10:50:43저는 올해 에어컨을 틀지 않고 지낼 생각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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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Капитан◆YdCzFQd4qI (3668273E+5) 2019. 7. 24. 오후 10:53:17좋은 밤이네요 :3
슬슬 짐을 싸야하는데 넘나 귀찮고... 현실에는 왜 아이템창이 없을까용...(? -
295 Капитан◆YdCzFQd4qI (3668273E+5) 2019. 7. 24. 오후 11:01:45에어컨을 안 틀고... 여름을...(동공지진
하긴 작년에 비하면 그렇게 타죽을 정도는 아니니까...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3 -
296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후 11:02:57이번주는 캡틴이 가시는군요. 괜찮습니다. 다음주엔 제가 가니까요. 이 무슨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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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Капитан◆YdCzFQd4qI (3668273E+5) 2019. 7. 24. 오후 11:11:37ㅋㅋㅋㅋ릴레이 휴가라니 이 무슨...
저어가 없을 때 모카고를 잘 부탁드립니다 :3
출발은 토요일이긴 하지만 미리 부탁드린다는 걸로 :3(? -
298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후 11:12:21저는 휴가 갔다온 후에 2주 후에 또 친구들끼리 휴가라서...(진지)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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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Капитан◆YdCzFQd4qI (3668273E+5) 2019. 7. 24. 오후 11:17:20두 번이나 휴가라니 부럽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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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후 11:18:22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좋아 휴가지. 그냥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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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다빈주 (2591985E+4) 2019. 7. 24. 오후 11:23:03집갱합니다:3
모두 편도 조심하새오.... 저처럼 부을 수가 있어오...(흐릿) -
302 Капитан◆YdCzFQd4qI (3668273E+5) 2019. 7. 24. 오후 11:24:17다...다빈주.. ;ㅁ;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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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후 11:25:32다...다빈주?! 괜찮으세요?! 이..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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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다빈주 (2591985E+4) 2019. 7. 24. 오후 11:26:30저는 괜찮습니다:3 단지 편도가 부었을 뿐... :3
내일 외근 하고 다른 곳 출근이 일정으로 잡혀있는데 상태 봐서 결정하려구용.. :3c -
305 Капитан◆YdCzFQd4qI (3668273E+5) 2019. 7. 24. 오후 11:33:21으아... ;ㅁ; 다빈주의 편도가 하루빨리 낫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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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다빈주 (2591985E+4) 2019. 7. 24. 오후 11:36:31빨리 나아야 합니다;ㅁ;! 또 목소리를 잃을 수는 없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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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유민주 (7172764E+5) 2019. 7. 24. 오후 11:38:23.....;ㅁ; 빠..빨리 나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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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Капитан◆YdCzFQd4qI (2403595E+5) 2019. 7. 25. 오전 12:14:25느어.. 전 이만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 목요일도 힘냅시다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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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유민주 (3459048E+6) 2019. 7. 25. 오전 12:21:02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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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전 12:22:59캡틴 잘자오.. 저도 자러 가볼게요... 내일도 외근이다... 와아아.... 외근+a다... 살려주세요 회사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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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유민주 (3459048E+6) 2019. 7. 25. 오전 1:08:57다빈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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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연선주 (5033001E+5) 2019. 7. 25. 오전 6:29:05연선주 갱신. 급성 편도선염.. 정말로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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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유민주 (3459048E+6) 2019. 7. 25. 오전 8:26:28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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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Капитан◆YdCzFQd4qI (2828568E+5) 2019. 7. 25. 오전 10:46:17편도선염... 넘모 끔찍한 것입니다.. :3
갱-신함다 오늘도 축축한 날씨네요 흑흑... -
315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1:32:27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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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다빈주 (288689E+56) 2019. 7. 25. 오후 2:19:55드디어 점심 먹으러 와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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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조이주 (0790479E+5) 2019. 7. 25. 오후 5:43: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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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5:59:08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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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5:59:22집에 와서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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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6:06:00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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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Капитан◆YdCzFQd4qI (2828568E+5) 2019. 7. 25. 오후 6:19:09집에 가고 싶은 캡틴도 슬쩍 갱신하고 사라집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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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6:25:46어서오세요 캡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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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6:35:29히....힘내세요...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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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연선주 (8518673E+5) 2019. 7. 25. 오후 8:09:48개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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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8:33:02식사를 하고 온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연선주는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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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8:43:21흑흑 누가 제 회사일을 대신 해줬으면 좋겠워여...;ㅁ; 얼른 보내야... 하는데....(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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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8:45:00...회사일을...하는건가요..? 다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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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8:49:49네에.. 집에서 원고 작성하고 메일로 보내면 되긴 하는데.... 너모 귀찮아오...(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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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8:57:00.....(토닥토닥) 이 시간까지 일이라니...부디 힘내시고...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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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8:58:56사실은 조금 더 일찍 끝낼 수 있었는데 늑장을 부리다보니...(흐릿)
얼른 끝내야죠!! -
331 Капитан◆YdCzFQd4qI (2403595E+5) 2019. 7. 25. 오후 9:41:22으아 덥다 더워 :0
넘우 습하네요... 집갱함다 :3 -
332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9:43:12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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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Капитан◆YdCzFQd4qI (2403595E+5) 2019. 7. 25. 오후 9:51:32반가워요 :3
오늘 하루 다들 잘 지내셨나요!! -
334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9:51:54저는....그냥 그럭저럭 보낸 편이랍니다!! 다들 하루 정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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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조이주 (0790479E+5) 2019. 7. 25. 오후 9:52:31조이주 등장~~~
나는...잘 지냈어......(녹아버림 -
336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9:54:24조이주도 어서 오세요! :) (얼리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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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Капитан◆YdCzFQd4qI (2403595E+5) 2019. 7. 25. 오후 10:15:27조이주 어서와요 :) 녹...녹아내렷서... 받아랏 냉동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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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10:21:28...이...이렇게 된 이상...받아라! 몬스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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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23:18다빈주 갱신... 동생이 에어컨 열대야모드 30분으로 해놓은 바람에 더위와 맞서 싸우게 되었습니다.. 리모컨 어디에 숨긴 거지..(흐릿)
-
340 조이주 (0790479E+5) 2019. 7. 25. 오후 10:23:39?!!!?!?!?!?!??! (얼려지고 몬스터볼 받고...조이주..이런 취급이구나~~~~)
띵..
띵..
띵...
띠로링! -
341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10:25:47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그리고..열대야모드라니...(흐릿(토닥토닥) 차...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조이주가 풀려났어?!
-
342 Капитан◆YdCzFQd4qI (2403595E+5) 2019. 7. 25. 오후 10:36:25이렇게 된 이상 버터플 뚝배기... 아 아니 마스터볼을 쓴다!(?
다빈주 어서와요 :) 리..리모콘아... ;ㅁ; 나와라 리모콘!(?? -
343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42:44동생에게 너무한 거 아니냐고 말하고서 에어컨 리모콘을 찾았습니다!
왜 그걸 화장실 서랍 안에 넣어뒀는지 모르겠는데 그 안에 있더라구용.. :3c 와아아 시원하다...~~~(녹음) -
344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10:47:33화장실 서랍....(동공지진(토닥토닥)
-
345 조이주 (0790479E+5) 2019. 7. 25. 오후 10:49:21학하하핫하!!! 나는 살아난다!!! 아 아니 잠깐만요 버터플 뚝배기라뇨 앗 아앗 안돼.....(비굴)
세상에 화장실 서랍이요...? -
346 Капитан◆YdCzFQd4qI (2403595E+5) 2019. 7. 25. 오후 10:50:22화장실 서랍...(흐릿
그래도 냉장고는 아니라 다행이네요(?? -
347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52:29진짜 기상천외한 곳에 막 숨겨요.. :3c
예전에 진짜 공부하겠다고 핸드폰이랑 엠피 숨겨달라고 하니까 진짜 그것들도 생각치 못한 곳에 막 숨기고 그러더라구용:3 -
348 Капитан◆YdCzFQd4qI (2403595E+5) 2019. 7. 25. 오후 10:54:58무서운 동생이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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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10:56:30엄청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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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Капитан◆YdCzFQd4qI (2403595E+5) 2019. 7. 25. 오후 11:03:21저는 요새 다람쥐가 된 기분을 느끼고 있읍니다... :3
뭘 어디에 놓고나서 잊어버리고 못찾는... 지가 숨겨놓고 지가 까먹는 다램지... -
351 조이주 (0790479E+5) 2019. 7. 25. 오후 11:06:41..? 모야 캡틴 그러면 이제 막....못찾는 물건들이 막....막.....나무가 되어 자라나고..열매를 맺어 잊어버린 물건을 맺는건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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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11:10:42아앗 다람쥐캡틴인가요!! 귀여우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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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11:13:14.....(토닥토닥) 그래도...다람쥐캡틴은 귀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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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Капитан◆YdCzFQd4qI (2403595E+5) 2019. 7. 25. 오후 11:22:27??? 아 않이 그냥 그런 기분이라는 것이지 제가 숨긴 물건이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멍청해졌다는 것이에요!!(?????)
귀엽다는 뜻은 1도 없었읍니다!!! -
355 조이주 (0790479E+5) 2019. 7. 25. 오후 11:22:53? 모야 그래도 캡틴은 귀여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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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11:23:44그래도 귀여운 것은 귀여운 것 아니겠습니까!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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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11:24:34캡틴이 귀여운 것은 진리입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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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Капитан◆YdCzFQd4qI (2403595E+5) 2019. 7. 25. 오후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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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다빈주 (2082131E+4) 2019. 7. 25. 오후 11:44:50저는 기침이 안 멎어서 이만 자러 가볼게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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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유민주 (7072048E+5) 2019. 7. 25. 오후 11:50: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귀엽다는 겁니다!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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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제정신이 아닌 Капитан◆YdCzFQd4qI (2403595E+5) 2019. 7. 25. 오후 11:52:29다빈주... ;ㅁ; 푹 쉬세요!!
저는 귀엽지 않습니다
저는 고릴라를 닮은 우호우호입니다 우호호호호잇!!!(????
...죄송합니다 제가 방금 가챠 폭사하고 와서 그런가 제정신이 아닙니다 흑흑 -
362 제정신이 아닌 Капитан◆YdCzFQd4qI (091583E+60) 2019. 7. 26. 오전 12:23:18내 시간... 내 노력... 'ㅅ') 전부 가챠로 날아가버렷서...(?
암므튼 저어는 이만 가보겟슴니다... 다들 잘자요... -
363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전 12:32:44.....(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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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전 9:35:55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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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연선주 (9684942E+6) 2019. 7. 26. 오전 11:02:13아침 개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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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전 11:10:10안녕하세요! 연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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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연선주 (6794946E+5) 2019. 7. 26. 오전 11:45:25반가워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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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전 11:49:49네! 반갑습니다..!! 휴가 잘 즐기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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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연선주 (7663966E+6) 2019. 7. 26. 오후 12:44:56음... 어... 엄밀히 말하면 휴가는 아니지만 몸 보신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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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12:51:30어어...그런가요? 잘은 모르겠지만 쉴 수 있을 때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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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연선주 (7663966E+6) 2019. 7. 26. 오후 1:10:42감사합니다 :) 유민주도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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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1:12:18저는 언제나 건강하답니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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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Капитан◆YdCzFQd4qI (6431935E+5) 2019. 7. 26. 오후 1:17:54훈훈한 우리 스레 좋은 스레...(흐뭇(?
갱-신함다 :3 오늘 비도 많이 오는데 다들 조심하시구 맛점하십셔! -
374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1:24:29안녕하세요! 캡틴! :) 캡틴도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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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다빈주 (7051112E+5) 2019. 7. 26. 오후 2:03:15갱신합니다! 뭘까용... 자기 싫은데 졸린 이 묘한 기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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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2:34:19어서 오세요! 다빈주! :) 어어...그것은 쉬어야한다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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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Капитан◆YdCzFQd4qI (6431935E+5) 2019. 7. 26. 오후 3:05:19그것은... 몸이 잠을 원하는 것은 아닐가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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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5:06:33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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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Капитан◆YdCzFQd4qI (6431935E+5) 2019. 7. 26. 오후 6:04:17저어도 슬쩍 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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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6:12:20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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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Капитан◆YdCzFQd4qI (6431935E+5) 2019. 7. 26. 오후 6:16:47반-가워요 :3
밤에 또 비가 많이 온다네요... 내일도 비오려나...(흐릿 -
382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7:03:08비라...비..(동공지진) ....아...아닐 거예요! 아닐 거야! 아마도! ...그런데 여기는 비가 오지 않는데...캡틴이 계시는 곳은 정말 비가 많이 내리는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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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다빈주 (7051112E+5) 2019. 7. 26. 오후 7:22:02비가 무슨.... 장마 끝이라는데 장마 끝이 아닌대오..?!(동공지진)
갱신합니다:3!!! -
384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7:35:04어서 오세요! 다빈주! (토닥토닥)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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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다빈주 (7051112E+5) 2019. 7. 26. 오후 8:00:06다녀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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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8:07:55유민주가 다시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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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다빈주 (7051112E+5) 2019. 7. 26. 오후 8:13:20약기운 때문에 자꾸 조네요...;ㅁ; 으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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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8:14:17그럴때는 푹 주무시는 겁니다. 다빈주. 피곤할대는 푹 주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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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8:52:48스레를 끌어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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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Капитан◆YdCzFQd4qI (0957365E+6) 2019. 7. 26. 오후 8:56:32퇴그은... 집가서 다시 만나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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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8:59:28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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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나래주 (4574965E+5) 2019. 7. 26. 오후 9:16:55나래주 갱신합니다... 비가 왔는데 시원해지지는 않고 더 축축해지기만 했네요 ;-; 에어컨은 필수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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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9:21:57어서 오세요! 나래주!! :) 비는...진짜 거세게 콸콸콸 내려야 시원해지는 법인데...요즘 비는..찔끔찔끔 내리고 있으니까요...;ㅁ; 거기다가 습기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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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다빈주 (7051112E+5) 2019. 7. 26. 오후 10:16:24갱신합니다... :3 약기운이 퍼지네용.... 에어컨을 켜면 기침하고 에어컨을 끄면 더운 이 딜레마 무엇..(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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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10:17:37어서 오세요! 다빈주! :) 어...그럴 때는 이불과 합체를 하고 에어컨을 켜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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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Капитан◆YdCzFQd4qI (091583E+60) 2019. 7. 26. 오후 10:44:01에어컨 켜고 이불덮기! 여름 최고의 사치!
허겁지겁 짐싸느라 정신없네요 갸아아... 이래서 벼락치기는 안돼... -
397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10:50:21어서 오세요! 캡틴..! :) 그러고 보니 내일 여행 간다고 하셨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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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Капитан◆YdCzFQd4qI (091583E+60) 2019. 7. 26. 오후 11:18:48내 맞워요! :3
내일부터 화요일까지 갔다옵니다~ 제가 없는동안 모카고를 잘 부탁드려요 :3
사실 해외여행은 아니라 중간중간 불쑥 튀어나올수도 있고 뭐 그렇슴다(? -
399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11:20:20잘 알겠습니다! 화요일까지..!! 부디 재밌게 잘 놀고 오세요!! 모카고는 제가 지키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그러시군요! 그렇다면 그때마다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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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Капитан◆YdCzFQd4qI (091583E+60) 2019. 7. 26. 오후 11:25:19하하하 그럴다면 절대로 들키지 않겠다(?
암므튼 저어는 짐 마저 싸고... 내일 새벽출발이라 일찍 자야해서 이만 가보겠슴다 :3
다들 잘자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401 유민주 (7205414E+5) 2019. 7. 26. 오후 11:29:0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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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전 12:14:21스레를 위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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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조이주 (86675E+57) 2019. 7. 27. 오전 3:44:10기야아악...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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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전 9:12:00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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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Капитан◆YdCzFQd4qI (3922626E+5) 2019. 7. 27. 오전 9:44:02새벽에 출발했는데 아직도 고속도로네요...
잠깐 갱신하고 갈게요!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 -
406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전 9:47:34어서 오세요! 캡틴! 그리고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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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후 12:34:59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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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다빈주 (4718514E+5) 2019. 7. 27. 오후 12:49:21일하다가 갱신해요! 더워! 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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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후 1:03:41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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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후 3:02:03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끌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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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후 6:27:09스레가 너무 가라앉기 전에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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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다빈주 (5118065E+5) 2019. 7. 27. 오후 6:28:53갱신합니다! 야호 야근!!(퀭) 나중에 만나요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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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후 6:38:39어서 오세요! 다빈주! :) ....인데...(토닥토닥)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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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Капитан◆YdCzFQd4qI (1147239E+5) 2019. 7. 27. 오후 6:43:57다빈주 힘내오...
저어는 저녁먹으러 야시장왔읍니다 :3
다들 맛점하세용 -
415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후 6:47:40어서 오세요! 캡틴! :) 캡틴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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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Капитан◆YdCzFQd4qI (1147239E+5) 2019. 7. 27. 오후 7:12:32갸악 맛점이라 썼네... 맛저하세요...(흐릿(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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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후 7:57:46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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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다빈주 (1585213E+5) 2019. 7. 27. 오후 8:04:03잠깐 갱신입니다.. 집에서 할 일이 없어지는 건 좋은데.. 집에 가고 싶어요.... 어쩐지 오늘 몸보신하라고 많이 먹이신다 했더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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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후 10:13:16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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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조이주 (86675E+57) 2019. 7. 27. 오후 10:16:23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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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후 10:36:16어서 오세요!! 조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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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은조이 (86675E+57) 2019. 7. 27. 오후 11:22:54>>0
"재밌는 거 알려줄까?"
조이는 슬 기숙사를 옮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민은 시무룩한 표정이었다. "어. 뭔데.." 라고 말하는 하민의 코를 톡, 건드린 조이가 실실 웃었다.
"너도 같이 짐 싸야해."
"어?"
"그런게 있어. 네가 레벨 2, 내가 레벨 3. 그러니까 2,3과 묶을 수 있다 이거지. 내가 네 멘토야."
"세상에, 조이!!!"
조이는 연산식을 썼는지 날렵한 몸으로 그를 피했다.
"미안, 당분간은 헤픈 남자에서 벗어나고 싶네."
"그런 의미로 다가온게 아니었는데..!"
"아하하하, 너무 마음에 담지 마." -
423 유민주 (6961357E+5) 2019. 7. 27. 오후 11:31:01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저러니 해도 둘은 사이가 정말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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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전 12:08:48오늘자 정산결과... 유성주가 1주일간 갱신을 하지 않아 임유성 시트가 동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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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전 9:16:50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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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다빈주 (3923407E+5) 2019. 7. 28. 오전 9:32:05갱신합니다:3!!! 1시간이나 일찍 출근지에 도착해부럼ㅅ어요...(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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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전 9:58:38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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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다빈주 (8670328E+5) 2019. 7. 28. 오전 9:59:41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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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전 10:01:10저도 반가워요! 오늘도 어김없이...더위가...세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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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Капитан◆YdCzFQd4qI (0019718E+5) 2019. 7. 28. 오전 10:25:12모오닝갱신합니다 :3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431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전 10:33:55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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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다빈주 (7119897E+4) 2019. 7. 28. 오전 11:05:27캡틴 어서오세요!!!
유민주가 계신 곳은 덥군요.... 제가 있는 곳은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와아아....(흐릿) -
433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전 11:09:03분명히 같은 나라건만 날씨가 이렇게 극과 극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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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다빈주 (9106101E+5) 2019. 7. 28. 오전 11:14:11그러개오... 사실 어제 일기예보에서 비소식이 있을거라고는 했었는데 진짜 이정도일 줄은 예상 못했워여..(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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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다빈주 (9106101E+5) 2019. 7. 28. 오전 11:14:50어라.. 같은 와이파이인데 아이디가 왜 달라지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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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전 11:15:15아...아무튼 비는 금방 그칠 거예요! 장마는 오늘까지라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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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조이주 (437301E+54) 2019. 7. 28. 오후 1:14:14갱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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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후 1:22:42어서 오세요! 조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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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후 4:05:32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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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다빈주 (4093017E+5) 2019. 7. 28. 오후 5:17:31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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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후 5:21:30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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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다빈주 (9106101E+5) 2019. 7. 28. 오후 5:23:41예에!! 퇴근하도 싶습니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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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후 5:30:22.....(토닥토닥) 곧...곧 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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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후 7:27:17스레를 위로 띄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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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후 8:58:38유민주가 스레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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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다빈주 (1245337E+4) 2019. 7. 28. 오후 9:41:44집 최고... 성수기 주거라...!!!(콰장창
갱신해요!!! -
447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후 9:44:10어서 오세요! 다빈주! 하루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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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다빈주 (1245337E+4) 2019. 7. 28. 오후 10:21:23예에!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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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다빈주 (1245337E+4) 2019. 7. 28. 오후 10:21:48얼른 모레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ㅁ; 왜 내일도 출근이냐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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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유성주 (9241951E+5) 2019. 7. 28. 오후 10:22:40큰일났다. 인증코드가 기억 안난다!
아무튼 유성주 갱신합니다 -
451 유성주 ◆pc56Zy/gs6 (9241951E+5) 2019. 7. 28. 오후 10:23:04기억났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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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후 10:29:09유성주도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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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Капитан◆YdCzFQd4qI (6840278E+5) 2019. 7. 28. 오후 11:22:27오늘은 고속도로에서 아슬아슬한 체험을 했내오...
기적적으로 살아서 돌아왔읍니다... 암튼 여행지에서 잠시 갱신할게요 :3 -
454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후 11:26:30어서 오세요! 캡틴! :) 어어...근데...대체 무슨 일이...(흐릿(토닥토닥) 별 일 없었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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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다빈주 (1245337E+4) 2019. 7. 28. 오후 11:32:56유성주, 캡틴 어서오시고 괜찮으세요?!(동공지진)
일단은... 자러 가볼게요 너모 졸려요..;ㅁ; -
456 유민주 (6303572E+5) 2019. 7. 28. 오후 11:54:08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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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Капитан◆YdCzFQd4qI (7344567E+5) 2019. 7. 29. 오전 1:03:52느에에 다시 돌아왓슴다...
엄... 일단 다치지도 않았고 멀쩡히 돌아왔읍니다
고속도로에서 차가 갑자기 휘청휘청 했는데 기적적으로 옆차선에 차가 없었고 앞차 뒷차 간격도 널찍했고... 무엇보다 운전대 잡은 친구가 컨트롤을 잘 해서(?) 가드레일에 안 박고 제자리를 찾았던 해프닝(??)이 있었음니다 :3
가드레일이 아주 가까이 보였을때 솔직히 좀 아 끝인가..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다행히 아무 사고 없이 숙소에 도착했네요 허허허
아직은 명줄이 길게 남았나봅니다 :3 -
458 유성주 ◆pc56Zy/gs6 (4332696E+5) 2019. 7. 29. 오전 1:07:35비때문에 도로가 미끌미끌했나보네요...
사고 안난게 천운입니다.
장마 즈음에는 특히 운전할 때 조심해야해오...
아무튼 즐거운 주말 되셨길 빌며 이번 한 주도 즐겁게 시작합시다 -
459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전 1:10:55어어...어어어....캡틴...정말로 아슬아슬했군요! 다치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그리고 캡틴과 유성주 둘 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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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Капитан◆YdCzFQd4qI (7344567E+5) 2019. 7. 29. 오전 1:11:13그러게요... 전날에 비가 많이 왔어서 그런가 아.. 진짜 한순간이더라구요..
저어는 피곤하지만 즐거운 주말 겸 휴가를 보냈읍니다 :3
유성주도 즐거운 주말 되셨길 바라고 월요일도 힘내봅시다!
저는 이번주 목요일까지 쉬지만요 히히히힣 -
461 Капитан◆YdCzFQd4qI (7344567E+5) 2019. 7. 29. 오전 1:12:27저어엉말 다행이었죠 진짜
아무도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구요 :3
유민주도 주말 잘 보내셨나요! -
462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전 1:18:44저는...저는...저는...(주변의 습기를 느끼기(피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잘 보냈습니다! 캡틴도 잘 보내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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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Капитан◆YdCzFQd4qI (7344567E+5) 2019. 7. 29. 오전 1:24:04여기도 엄청...습해요...(흐릿
오늘은 해가 좀 나왔지만 그래도 습...해...(쪄죽음
아무튼 전 일정을 위해 자러 가보겠습니다 :3
다들 잘자요! 굿밤임다! :) -
464 유성주 ◆pc56Zy/gs6 (4332696E+5) 2019. 7. 29. 오전 1:25:06습기습기...
제습기 드론같은걸 옆에 띄워두고 다니고픈 심정입니다.
더워요... -
465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전 1:33:01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그리고....유성주의 말에 정말로 공감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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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다빈주 (979378E+50) 2019. 7. 29. 오전 9:43:26갱신합니다!! 문득 든 생각인데 엘사가 한국에 왔으면 좋겠워여.... 더워.... 겨울왕국.....(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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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전 10:25:37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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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다빈주 (9280574E+5) 2019. 7. 29. 오전 10:54:25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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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전 11:05:18안녕하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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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다빈주 (9280574E+5) 2019. 7. 29. 오후 3:14:01일하다가 갱신합니다!!
호호아줌마 시리즈.. .지금도 나오는군요...(서점에서 발견함)(흐릿) -
471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후 4:29:48호호아줌마가 아직도 나온다고요?! (동공지진) 아무튼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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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다빈주 (9280574E+5) 2019. 7. 29. 오후 4:35:08유민주 어서오세요! 네 지금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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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후 4:56:33그...그게 대체 언제적 만화인데...(동공지진) 충격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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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후 6:50:10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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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다빈주 (9629266E+5) 2019. 7. 29. 오후 6:52:02책으로 나오더라구용... 호호아줌마의 나들이.. 라고....
무려 삽화도 그때 그 시절 그대로....(흐ㅡ릿)
퇴근 갱신해요! 와!! 드디어 집 간다!!! -
476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후 6:53:30...세상에나....아무튼 하루 수고하셨어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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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후 9:21:38스레를 위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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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다빈주 (1830821E+4) 2019. 7. 29. 오후 9:26:32드디어 집이다... 흐헤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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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후 9:31:03(흐릿) 고생하셨어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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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다빈주 (1830821E+4) 2019. 7. 29. 오후 10:12:13후후후... 힘들웠어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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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7352414E+6) 2019. 7. 29. 오후 10:15:44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야경 완전 좋네요 :3 하지만 체력이 바닥났습니다...
집가는 길에 잠시 갱신합니다 :3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
482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후 10:16:52어서 오세요! 캡틴!! :) 저는...나름대로 잘 보냈답니다! 다빈주는....고생하셨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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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7344567E+5) 2019. 7. 29. 오후 10:44:26다빈주는... 고생하셨읍니다...
유민주는 잘 지내셨다니 다행이네요 :3
저어는 이제 숙소 도착해서 곧 뻗을 예정임다 다들... 미리 잘자욥... -
484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후 10:45:03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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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다빈주 (1830821E+4) 2019. 7. 29. 오후 10:49:36캡틴 어서오시고 괜찮으세요...?;ㅁ;(동공지진)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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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유민주 (9307715E+5) 2019. 7. 29. 오후 11:18:00끄응...! 2주 전은 다빈주, 저번 주는 캡틴. 그리고 이번주는 저. ...이 무슨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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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유성주 ◆pc56Zy/gs6 (4332696E+5) 2019. 7. 29. 오후 11:19:05그럼 이제...
내,내게 다가오지 말란 말이다! 할 사람은 유성주인가요? -
488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전 12:01:11....(동공지진) 조금 늦었지만 어서 오세요! 유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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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전 10:29:37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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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다빈주 (2554031E+4) 2019. 7. 30. 오전 10:36:48다음주는 또 저입니다.. :3 또 휴가가용:3
갱신해욥!!!! -
491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전 10:40:36아니...이게 대체 무슨 릴레이죠?! (동공지진) 다음주의 다음주는 또 저인데...아무튼..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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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다빈주 (2554031E+4) 2019. 7. 30. 오후 12:33:32(동공대쌈바) 릴레이내오..
헉 아무튼 점심 먹고 오겠습니다!!! -
493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후 12:36:06점심 맛있게 드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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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조이주 (6375244E+5) 2019. 7. 30. 오후 12: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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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후 5:52:19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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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나래주 (634919E+49) 2019. 7. 30. 오후 7:54:16나래주갱신함니다
비끝나고 열대야 하하 죽여준다 -
497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후 7:57:37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열대야...열대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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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9816233E+5) 2019. 7. 30. 오후 8:38:32드디어... 드디어.. 나와바리(?)도착...인데 너무 힘들고 낡고 지쳤읍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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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후 8:40:49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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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6743891E+5) 2019. 7. 30. 오후 9:15:14반가워오...
집 도착하니 쓰러질 것 같워요 흑흑. -
501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후 9:17:00으아아아아...어서 시원한 선풍기 바람에 몸을 맡기고 푹 주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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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6743891E+5) 2019. 7. 30. 오후 9:46:09에어컨틀고 누웠음다 :3
엄청 습하네요 으... :( -
503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후 9:52:17(토닥토닥) 다녀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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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6743891E+5) 2019. 7. 30. 오후 10:00:28내일부터는 건강한 캡틴이 되어 돌아오고 싶읍니다(?
암므튼 제가 없는 동안 스레를 지켜주셔서 감사해오 다들!! -
505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후 10:03:38당연히 지킬 사람이 지켜야 하는 법이죠! ...이번 주 주말엔 제가 없을테고...(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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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다빈주 (2554031E+4) 2019. 7. 30. 오후 10:33:06갱신! 캡틴 고생하셨습니다!!(토닥토닥)
아아앗... 다음주 평일에는 제가 없어오..(? -
507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후 10:36:27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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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낡고 지친 Капитан◆YdCzFQd4qI (6743891E+5) 2019. 7. 30. 오후 10:36:53하하하 그때는 제가 지키고 있을테니 걱정마시길!
그럼 전 이만 기절하도록 하겠읍니다 :3 다들 좋은 밤 되셔요! -
509 유민주 (1328647E+5) 2019. 7. 30. 오후 10:43:19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그리고...이제 봤는데...인사를 반대로 해버렸다...! 으아아아아! 어서 와요!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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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전 12:18:16오늘자 정산 결과. 이나주가 1주일간 갱신을 하지 않아 시트가 동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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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전 9:41:32비가 엄청 많이 오네요... :3 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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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전 9:59:57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여기는..비는 커녕...날씨가 너무 맑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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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전 10:16:44유민주 어서와요 :)
여긴... 비가...(흐릿 -
514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전 10:26:02....여긴 정말로 같은 나라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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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전 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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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라이나주 (9529994E+5) 2019. 7. 31. 오후 12:42:41갱신합니다!
갱신 안한지 일주일이나 됬었다니... -
517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2:44:52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그리고..가...같은 나라는 맞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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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라이나주 (9529994E+5) 2019. 7. 31. 오후 12:48:20안녕하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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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라이나주 (9529994E+5) 2019. 7. 31. 오후 12:48:45제가 있는곳은 비는 없고 구름과 습함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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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2:55:45....그건 그거대로...(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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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다빈주 (9612817E+5) 2019. 7. 31. 오후 12:57:28레리고~~ 레리꼬~~~~(???(도름
비가 엄청 쏟아지내오 재난문자까지 와우...(흐릿) -
522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00:53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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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07:00다들 어서와요 어서와 :3
자꾸 졸려서 잠깐 뒹굴었는데 정작 잠은 안 오고 그렇내오...
아아 이런 느긋함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
524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10:15그 여유...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셔야 합니다! 이건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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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11:05맞워요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야 하는 것입니다 :3
쟉고 소듕한 휴가... ...크고 소중한 휴가를 가지고 싶다...(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
526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13: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마세요. 캡틴. 이번주는 제가 캡틴 대신 신나게 놀고 올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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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다빈주 (9612817E+5) 2019. 7. 31. 오후 1:14:18캡틴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음주는 제가 캡틴과 유민주 대신 놀고 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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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19:07그리고 또 그 다음주는 제가 캡틴과 다빈주 대신...(뚜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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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21:04어흐흑 부러워!!! 놀 거 다 놀고 왔지만 그래도 부러워!!! ;ㅁ;) 나도 다시 갈래!(안됨
농담이고 즐겁고 재미나게 잘 놀다 오시길!! 유민주도 다빈주도요! :3 그리고 안전에는 꼭꼭꼭 신경쓰기에요!
혹시라도 차를 타고 가신다면 앞좌석 뒷자석 가리지 말고 안전벨트 꼭 매시구요!!
제가 이번에 안전벨트 덕에 명줄 기한 연장하고 와서 그런가 더 신경쓰게 되네요 :3 -
530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35:23안전벨트는 꼭 해야지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물론 뒷좌석은 잘 안하기도 하지만...! 아무튼...잘 다녀오겠습니다! 주말이 되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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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40:32개인적으로 제가 요즘 게임을 하게 되어서 그런지...자주 뛰던 스레가 게임으로 나오는 것을 상상하게 되는데... 모카고도 생각하게 됩니다. 모카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테일즈 오브 시리즈 같은 액션 rpg게임이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평소엔 필드를 정말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맵에서 전투가 시작되면 엄청 넓은 전투형 필드로 바뀌면서 각 캐릭터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기술도 쓰고 일반 공격도 하고... 막 필살기 같은 것도 쓰고...(?? -
532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40:36뒷자석도 이제 의무가 됐으니까요 :3 단속도 하고... 암튼 안전이 최고입니다 :3
습한 날엔 역시 에어컨이 최고네요! 제습모드 최고~ -
533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46:35뒷좌석도 의무화가 되었나요? 요새 차를 잘 안 타고 다녀서...꼭 참고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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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53:04오오오.... 그래서 유민주가 만드는 모카고 게임은 언제 나오는 것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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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55:20제가 게임프로그래머가 아니라서 아마 제가 살아있는 한은 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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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59:39살아있는 한은...? 그럼 유민주가 죽으면 나오는...것...인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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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59:53그렇기에 저는 상상으로만 때웁니다. 주인공은 신입부원인 남주 하나 여주 하나 딱 하고... 각각 스토리 진행에 따라 레벨이 점점 오르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레벨4까지 올라가게 되지만 관련 서브 이벤트를 클리어하게 되면 레벨5가 되고...막 숨겨진 보스로 퍼스트클래스가 나오고...(??) 트라이어드 팀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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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2:00:18제가 다음 삶을 살아갈 때 게임프로그래머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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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조이주 (4289774E+5) 2019. 7. 31. 오후 2:00:30뭐라고 유민주의 모카고 게임!!!!?!?!?!? (우다다(갱신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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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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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조이주 (4289774E+5) 2019. 7. 31. 오후 2:02:44안녕~~~ ^ㅁ^ 앗 유민주의 희생..잊지 않을게..(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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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2:03:00어서 오세요! 조이주! :)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싫어요! 아직 살고 싶어요!!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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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2:05:43캬하하하!! 죽기 싫으면 게임 가져와 게임!!!!(?????
근데 진짜 게임이 나오면 재미있긴하네요.. :3
하지만 게임으로 만들기 전에 빨리 모카고 스레부터 마무리를 해...야... 해...해야ㅑ...(바들바들(? -
544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2:06:27하겠네요인데 왜 하네요지... 제가 이렇게 머리가 안좋습니다 여러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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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조이주 (4289774E+5) 2019. 7. 31. 오후 2:07:01????? 캡틴 미래에 다녀왔구나..!! 갓겜이지?! 그렇지?!
앗 아앗 (토닥토닥.. -
546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2:09:31으아아아아! 제 능력으로는 무리입니다! 봐주세요! 캡틴..!! (흐릿) 그리고...미래에서 오셨군요. 어떤 게임이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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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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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조이주 (4289774E+5) 2019. 7. 31. 오후 2:12:45와 오진다 그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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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2:18:44으아닛...누가 만드는지는 몰라도 갓겜이 분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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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2:22:42ㅋㅋㅋㅋㅋ아 아무튼 그런것입니다... 나오면 갓겜이 될거에요 그러니 유민주만 힘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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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다빈주 (6625691E+5) 2019. 7. 31. 오후 2:24:22맞워요... 안전벨트는 반드시 해야 합니돠...(끄덧) 이번에 태국오고 가는 비행기에서 절절히 느꼈워여.. 조이주 어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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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2:26:53맞워오 비행기에서도 안전벨트는 꼭 해야합니다 :3
다빈주 어서와요! -
553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2:28:44.....저는 게임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모두들...안전이 중요합니다! 안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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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조이주 (4289774E+5) 2019. 7. 31. 오후 2:30:17다빈주 어서와~ 비행기에서도 안전벨트는 꼭 해야하지...터뷸런스 함 당해보면 정말 절실해지지..(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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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다빈주 (6625691E+5) 2019. 7. 31. 오후 2:32:20진짜 오고 가는데 불시착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흐릿) 비행기는 내년에 타는 걸로 하겠워야...(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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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2:35:38다음에는 그럴 일 없을 거예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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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2:36:24다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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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조이주 (4289774E+5) 2019. 7. 31. 오후 2:40:08담엔 그런 일 없을거야..(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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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다빈주 (6625691E+5) 2019. 7. 31. 오후 2:44:06저는 괜찮습니다!! 살면서 이런저런 상황이 생기잖아요?? 그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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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2:46:50맞아요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고...(?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3 비 그치면 편의점 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치질 않으니 으에엥.. -
561 다빈주 (6625691E+5) 2019. 7. 31. 오후 2:48:02캡틴이 계신 곳도 비가...(흐릿) 진짜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게 아닐까 싶어요: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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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2:51:16....윗지방은 비가 정말로 많이 내리는 모양이네요. 여긴 태양이 높게 떴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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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3:00:18내일까지 온다고 그랬던 것 같아요 여기는... :(
시원하게 쏟아지니 좋기는 한데 말이죠... 습기만 빼고 흑흑.. -
564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3:01:12그 비...습기 빼고 시원함만 여기에 좀 나눠주시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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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3:07:24그것은 저어가 아니라 에어컨에게 부탁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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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3:08:35....비를...바라는 겁니다..! 물론 저 놀때는 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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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3:10:07비를 바라시는 거군요 :3 주말에 기우제를 올릴테니 각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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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3:10:46......(흐릿(원망의 눈빛) 워터파크 가는데 이러지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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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3:14:10와 워터파크... 부럽다... :3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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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라이나주 (9529994E+5) 2019. 7. 31. 오후 3:21:46>>531
테일즈 오브 모카 : 라이즈 오브 라이노 -
571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3:23:31>>569 ㅋㅋㅋㅋㅋㅋㅋ 워터파크 부럽죠?! 잘 놀다오겠습니다!!
>>570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나주도 테일즈 시리즈 아시나요? -
572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3:36:10워터파크 안 가본지 너무 오래됐어요... :3 완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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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3:38:11저도 어림잡아.....보자...한 5년만에...(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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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라이나주 (9529994E+5) 2019. 7. 31. 오후 3:45:25>>571
아뇸 들어만 봐서... -
575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3:48:11>>574 한번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재밌어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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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라이나주 (4654713E+5) 2019. 7. 31. 오후 4:01:24찾아보니까 시리즈가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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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4:02:56일본 전통 rpg 게임 시리즈중 하나니까요. 엄청 작품이 많아요! 이나주가 가지고 있는 콘솔이나 그런 것이 있나요? 있다면 추천은 해줄게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스팀으로도 나온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를 추천합니다. 공식 한글화도 되어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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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라이나주 (4654713E+5) 2019. 7. 31. 오후 4:29:19한글화가 꼬옥 필요합니다 저는!
그리고... PS4도 있긴 하네요 -
579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4:30:14그렇다고 한다면 더욱 베스페리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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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4:35:03아아... 이런 날씨에 나가기 정말 싫지만... 잠깐 다녀오겠읍니다...(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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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4:39:11다녀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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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7:08:44유민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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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7:39:20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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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8:02:04집안이 너무 눅눅...해...(쥬금(?
에어컨을 끌수가 없내오... 다녀와서 갱신함다.. -
585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8:08:37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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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8:48:46우산배달하러 다시 나갔다 왔더니 진짜 후덥지근하네요... 암튼 재갱신임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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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다빈주 (253809E+54) 2019. 7. 31. 오후 8:56:10아ㅡ아아아ㅡ난 아직돛집이 아니라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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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8:56:42다빈주... ;ㅁ;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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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8:57:43두 분 다 어서 오세요! :) 그리고..다빈주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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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9:18:20그으럼 저는 늦은 저녁을 먹고 오겠음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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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9:20:28식사 맛있게 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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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다빈주 (823181E+48) 2019. 7. 31. 오후 9:39:41드디어 집이다!! 저녁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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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9:40:19다빈주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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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9:47:48다녀왔읍니다 :3 오이냉국 마싯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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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9:48:14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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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0:05:00별난바... 단종되었다 다시 나온 건 좋은데...
...피리가 없어지다니 이게 대체... ;ㅁ; -
597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0:06:13........(주륵) 피리가...피리가 없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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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0:07:51그냥 나무막대라니 이 무슨...
내 추억의 피리를 돌려줘어어어어(???? -
599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0:08:36....(주륵) 시간의 흐름은 정말로 싫습니다..흑흑..으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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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0:12:06사탕도 막 막대사탕이 아니라 팝핑캔디로 바뀌고...
...시대가 변하긴 했군요... :3 -
601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0:19:06....이제 더 이상..10대의 저와 캡틴이 아니니까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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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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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0:36: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그...그럴 수도 있죠! 느긋하게 지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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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0:44:18느긋한 날이었으니까요! 밖에 비도 오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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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0:48:36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비가 오면 느긋하게 쉬는 것이 최고입니다! 캡틴.. 방탈출 하고 싶다고 하셨으니 내일 시간 내서 한번 해보심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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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0:50:08혼자서 하기엔 제 머리가 좀 딸려서... :3
좀 더 젊었을 땐(?) 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세월이란...(???? -
607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1:00:58돈보다 머리 걱정을 하는 시점에서 캡틴의 지갑이 두껍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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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1:05:50?! 그런... 유도신문에 걸리다니... 방심했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이곳이 바로 세기말 모카고...(아님 -
609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1:06:38하지만...방탈출을 혼자서 하려면 어지간한 곳은 다 2인 요금 내야하는걸요...4만원...(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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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1:09:13그건 그렇죠... :3
그래서 머리 걱정을 먼저 하는 겁니다! 4만원 내고 탈출 못해서 1시간 가만히 앉아있다 나오면 너무 아까우니까...(?(필사적(?? -
611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1:11:11쉬운 곳을 추천하자면... 서울에 있는 덤앤더머라는 업체의 푸른 수염 방을 하시면....(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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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Капитан◆YdCzFQd4qI (8209714E+5) 2019. 7. 31. 오후 11:14:32이 날씨에 서울을... 서울... 스울.. 흠...
...그냥 집에 있을게요... 전 태생이 집순이라 집이 제일 좋아요(? -
613 유민주 (7515827E+5) 2019. 7. 31. 오후 11:20:27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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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전 12:18:00스레를 위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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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전 12:21:43갸악 잠깐 게임 좀 하고 왔더니... 시간이 벌써 12시가 넘었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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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전 12:22:09ㅋㅋㅋㅋㅋㅋ 원래 시간은 순식간에 훅훅 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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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전 12:24:00그러게요 확확 가버리네요... :3
하지만 휴가니까 늦게까지 깨있어도 되지롱! 하하하!!!
아 물론 체력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아마 2시를 못넘기고 방전되겠죠... -
618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전 12:37:59(토닥토닥) 어쩔 수 없어요. 이제...우리의 체력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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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전 12: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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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전 1:32:07진짜 하루종일 비 오네요... 에어컨 끄기가 두렵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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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1:31:40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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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2:29:32습하다!! 덥다!!! :3 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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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2:35:45어서 오세요! 캡틴..!! :) 여긴...여긴...구워지는 오징어가 되는 기분입니다..! 으아아아! ....물론 작년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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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2:38:55여기는 새벽까지 비가 쏟아져서 그런지 굉장히... 습하고... 습해요...
이불도 의자도 옷도 전부 눅눅해진 느낌... 갸아아악.. -
625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2:45:26.....(토닥토닥) 그럴 땐..어어...보일러를 조금 틀어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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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2:53:00보일러가... 여름엔 안 켜주던데요 아파트에서... 아닌가...(긴가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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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2:54:22...어어...아파트에서 따로 틀어줘야 하나요? 저희 집 같은 경우는 그냥 바로 여기서 틀 수 있는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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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2:55:35중앙난방의 눈물이라는 것이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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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2:57:17(토닥토닥) 아무튼...작년보다는 덜하다는 마인드로 살아가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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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3:17:25작년보다 덜하긴 해도 덥긴 덥네요... :3
작년에는 강불로 바싹 익혀졌다면 올해는 약불로 바싹 졸여지고 있다는 느낌?(???? -
631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3:20:01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적절한 비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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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3:53:47결국 에어컨을 켰읍니다 :3
시원해서 좋군요 허허 -
633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4:14:53결국 시원한 것이 짱 아니겠습니까? 물론 저는 선풍기 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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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4:41:38여기도 습기가 덜하면 선풍기로 버틸 수 있는데... 말이조...(츅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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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4:46:2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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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다빈주 (183578E+54) 2019. 8. 1. 오후 4:47:10어제 밤새도록 번개만 아무도 안 믿어요...(흐릿)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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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4:48:11다빈주 어서와요 :)
어제 번개 엄청 쳤죠... 중간에 천둥소리에 깼다가 다시 자고 그랬는데... :( -
638 다빈주 (183578E+54) 2019. 8. 1. 오후 4:49:11캡틴이 계신 곳은 천둥도 쳤군요.. 저는 번개만 미친듯이 쳐서 불꽃놀이 보는 기분이었습니다...(흐릿) 캡틴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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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4:51:13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위는...위는...엄청난 모양이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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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다빈주 (531361E+55) 2019. 8. 1. 오후 4:57:34제가 사는 곳은 비와 함께 번개만 쳤어요!!! 그래서 잠을 못 잤...(말잇못
눈 앞에서 번쩍번쩍... -
641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5:13:45....(동공지진(토닥토닥) 이...이제는 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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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5:31:44여기는 뭐... 이젠 조용해졌으니 괜찮은겁니다 :3
다빈주가 계신 곳도 이젠 조용해지길... 번쩍번쩍 없기를... ;ㅅ; -
643 다빈주 (6598077E+5) 2019. 8. 1. 오후 5:32:54저는 괨찮아요!! 오늘도 그러면 안대 차고 자면 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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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5:36:39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다 무사하고 조용한 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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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6:10:29미묘하게 간식이 땡기는 시간.. :3
저녁을 너무 이르게 먹어서 그런가봐요 흑흑... -
646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6:18:20그럴 때는 모르는 척 하고 간식을 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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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6: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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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6:35: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먹는 겁니다! 캡틴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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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6:41:41캡틴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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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6:50: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00몬의 근원인 디지몬들은 인간의 말을 잘 한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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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6:59:45이성 대신 식욕을 택한 캡틴에게 인간의 말을 할 자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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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7:01:27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먹을 수도 있죠!!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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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8:20:28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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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9:05:23아 세상에... 30분만 잔다고 누웠는데 왜... 2시간이 지나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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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9:05:42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피곤하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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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9:21:19으으 다녀왔읍니다... :3
너무 자서 이상한 느낌이에요... 오늘은 잠자긴 글렀군! 하하! -
657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9:21:36하지만...내일부터 일하셔야 하잖아요..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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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9: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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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9:36:34.....(토닥토닥) 못 들은척 해도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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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9:39:43엉엉 몰라요 몰라 안들려 일상이나 돌릴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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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9:45: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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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9:53:24흑흑...ㅠㅠㅠㅠ 꿀같은 휴가가 끝이라니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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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10:08:15(토닥토닥) 휴...휴가는 또 찾아올 거예요! 365일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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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1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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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다빈주 (0834624E+4) 2019. 8. 1. 오후 10:13:38갱신합니다:3 성수기 너모 싫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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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10:19:52캡티이이이인!! ;ㅁ;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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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10:26:55다빈주 어서와요 :)
성수기... 요즘은 딱 극성수기 기간이죠 하필 또...(토닥토닥 -
668 유성주 ◆pc56Zy/gs6 (7142063E+5) 2019. 8. 1. 오후 10:51:23유성주가 갱신합니다.
요즘 덥네요... 운동 후에는 특히나.. -
669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10:53:41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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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10:59:42유성주 어서와요 :)
요즘 날씨는... 운동도 그렇고 조금만 움직여도 더운걸요... ;ㅁ; -
671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11:03:27지금같은 시기에 운동을 하면...말 그대로 땀으로 샤워를 하기 딱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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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Капитан◆YdCzFQd4qI (8350108E+5) 2019. 8. 1. 오후 11:50:2410분 후에 휴가 끝이라니 너무 잔혹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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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유민주 (6523804E+5) 2019. 8. 1. 오후 11:51:06....(토닥토닥) 운명을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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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전 12:01:00흑흑... 저어는 출근을 위해 가보겠읍니다...
다들 잘자요... -
675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전 12:01:16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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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전 9:30:01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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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전 11:32:34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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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전 11:35:30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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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12:31:02그리고 재갱☆( ・`ω・´)
다이어리를 미루지 말아야겠습니다(퀭) 마저 일정 정리하고 올게요(´・ω・`)ノシ -
680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2:31:36어어...화이팅하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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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1:32:10갱신합니다!! 야호 끝!<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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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33:30축하합니다!!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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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34:00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진짜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주 쭉 쉬는 거였대요... 오늘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람... 잠이나 더 잘 걸...
뻘짓하고 돌아온 카푸틴이 갱신함니다... -
684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35: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캡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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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39:58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와요... 와... 어떻게 이걸 모르고.. 있었지...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너무 멍청하다 나...(흐릿 -
686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42:39뭐...뭐..모를 수도 있죠!! 모를 수도 있고요!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거라도 먹고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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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47:49아뇨 더워서 그냥 왔어오... :3
아무튼 뭐... 이왕 이렇게 된 거 오늘은 좀 일찍부터 일상도 구해보고 스토리 정리...도...(블러80%정도로 흐려진다(? -
688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1:48:17어서오세요 캡틴! 으아아...(토닥토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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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49:22더우니까 시원한 거라도 드시고 오셨어야...(흐릿) 아무튼...저는 개인 일로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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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50:14다빈주 어서오시고 유민주 다녀오세요 :)
저는... 괜찮습니다 아마도... 아마...도...(? -
691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1:58:51다녀오세요 유민주!! 저는 일단 나가긴 해야 하는데 건너 뛸까봐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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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2:01:42지금 밖에 날씨를 보면... 음... 그게 현명한 선택일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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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2:04:09(꾸닥꾸닥) 사실 오늘 운동할 겸 푸키먼고 레이드 뛸 생각이었거든요:3 이로치레쿠쟈.. 블랙레쿠쟈....
뮤츠 때도 더워서 안 나갔는데 이건 살인더위 입니다..(흐릿) -
694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2:06:34나가실 예정이라면 챙이 넓은 모자랑 선크림이랑 물을 꼭 챙겨가셔야 해요... :3
푸키먼 고... 안 들어간지 좀 됐네요 :3 요번엔 레쿠쟈가 나오는건가요??? -
695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2:08:28이번에는 레쿠자가 다시 나옵니다:3! 그리고 go로켓단이 나와서 그림자 포켓몬과 전투를 시켜오!!
좀 강한 애로 배틀해야지, 안 그러면 완전히 털립니다. 흑흑흑.... 파이리에게 게을킹이 당했어오..(주륵) -
696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2:10:28호엑... 파이리 개쎄자너...(동공지진
저는 저번에 마지막 몬스터볼을 써버린 후 근처에 포케스탑이 없어서 그냥 꺼버리고 나서는... 한 번도 안 들어갔던 것 같내오...
포세권 살고싶다...맨날 포케스탑 돌리게.. -
697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2:21:13만렙 찍으면 포케스탑 신청이 가능하다더라구용:3 그래서 저도 포세권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3 이제 3레벨만 더 올리면... 힉힉힉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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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2:32:54오오오... 다빈주 굉장해오.. :0
저는... 레벨이 몇이었더라... 기억나는 거라곤 어깨 위 피카츄뿐...(???? -
699 조이주 (7291541E+5) 2019. 8. 2. 오후 2:44:42날씨: 다 죽어라..다 죽어..다이..다이..다이..
조이주: 크아아악
갱신할게...더워... -
700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2:47:41조이주 어서와요 :)
날씨... 진짜... 이 정도면 눈치없는 인류가 아직도 살아있는것...(??? -
701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3:24:20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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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3:28:44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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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3:33:40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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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3:41:47밖이 엄청 뜨거워보여서 나가질 못하겠네요... :3 역시 여름은 여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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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3:42:04지금 나가면.....(시선회피(흐릿)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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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3:53:34그렇군요... :3
오늘도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보낼 순 없으니... 일상을 느긋하게 구해보겠읍니다 :3
오늘은 여유로우니까! 하루종일 언제든 오케이라구요!! -
707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3:55:51저는 아무래도 내일 휴가기도 하고... 전에 캡틴과 바로 마지막에 돌리기도 했기에... 일단은 보류라는 것으로...! 하지만 유민이의 현 상태가 어떤지 정도는 말할 수 있습니다! 유민이는 지금 자신의 레벨5의 힘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 관련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세밀하게 조절하기 위해서..노화라던가...
그리고 하선이에게 당장 급한 일이 어떻게 잘 마무리되면 바다에 가자고 제안하려고 각을 보고 있습니다.(?? -
708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4:15: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렇군요... 바다라... 좋네요 :3 부장님도 좋아할 것 같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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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16: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일이 어떻게 잘 해결이 되어야...(??)
유민:아무리 그래도 지금 어디 가서 놀자고 제안하기에는...사태가 심각하잖아? 후후. (먼 산을 바라보기) -
710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4:18:14하지만 ' 이 일이 전부 끝나고 나면 같이 바다에 가자 ' 라는 건 너무 플래그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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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19: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 데플이 없으니까...플래그 아니지 않을까요?! 데플이 있다면...결전의 그 날에 모두를 위해서 씨익 웃으면서 스위치를 누르고 문이 닫히고 그 안에서 폭발소리가 들려오고... 동료들이 유민아아! 이러면서 울먹이고 올라가고..화면이 문 너머로 바뀐 다음에 피투성이인 유민이가 벽에 기대면서 고개를 숙이고 웃으면서.. 아아...바다에 가고 싶었는데..후후.. 이러면서 페이드 아웃되겠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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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4:22:28뭐에요 마치 데플을 위해 짜낸 것 같은 그 시나리오는... ;ㅁ; 안돼!!! 아무도 죽게 하지 않겠다!!! NPC들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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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23:59하지만 이제 마지막 결전에서 모두가 다쳐서 밀릴 때 갑자기 모두의 상처가 회복되고서 유민이가 뒤에서 등장하는 거죠. 그리고 곧 따라간다고 했잖아? 후후. 이러면서 씨익 웃고요! (???)
그리고 유민이를 구해준 누군가가 등장하고..(??? -
714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4:25:28그... 그 누군가는...(팝콘(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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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28:14그...그 자는....!
.dice 1 5. = 5
1.알고 보니 유민이 혼자 회복->탈출
2.알고 보니 유민이의 담당 연구원
3.알고 보니 콜드케이스
4.알고 보니 유민이의 친구인 그 여자애
5.알고 보노 이번만 함께 하는 유민이의 영혼체였다 -
716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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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4:29:06...유민이의 영혼체 보노보노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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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29:36어째서 보노보노쟝인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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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4:31:49그게... 5번에 알고 보노라고 그래서...(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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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32:32오..오타...(동공지진) 오타입니다...! 그런 겁니다...!! 아무튼 유민이의 영혼체가 마지막에 함께 하는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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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4:34:043번이었으면 재미있었겠는데요 막 아침드라마 같았겠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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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36: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누나가 거기서 나와..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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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4:38:36ㅋㅋㅋㅋ 왜 콜케가 거기서 나와...?
아무튼 음음 데플이 없긴 하지만 뭔가... 죽지만 않는 거지 입원하거나 다치거나 할 수는 있는거니까요(?????
그러니 플래그 대사는 여전히 무서운겁니다 :3 -
724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39:14그...그래도 죽지만 않으면 유민이는 스스로 회복이 가능하니까요! 레벨5니까...그..그래도 즉각적으로 파팟하고 회복이 될 거예요! 아..아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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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4:40:07새살이 돋을 때의 통증과 가려움이 한번에 몰려오는 것이군요 :3 무섭다...(선동과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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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41:02그...그래도 죽지 않는 것이 어디입니까?! 어떻게 얻은 레벨5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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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4:48:18ㅋㅋㅋㅋ그 그래요...
아무튼 마지막이 슬슬 다가오네요. 그런 김에 살짝 예고를 해보자면~ 나름대로 멀티엔딩이구 중간중간 분기가 있을겁니다 :3 -
728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49:28무...무려..멀티엔딩입니까..?! 거기다가 중간중간 분기라니...!
....좋아. 일단 악당은 모두 쓸어버리자..(?? -
729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4:52:57좀 더 까다로운 선택이 필요하실 겁니다(??????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730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4:55:25저지먼트 아이들과 하선이만 무사하면 유민이에게는 최고의 상태 아닌가요? (단무지(???)
ㅋㅋㅋㅋㅋㅋㅋ 일단..열심히 선택해보겠습니다!! 캡틴은 잘 하실 수 있어요! -
731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5:02:23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그럼 다른 npc들은...?
동현쟝: ...나는...?
콜케: 나는~?
N: 난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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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5:06:20유민:(동현이에게 속아서 혼자서 생쇼함(콜드케이스에게는 좋은 감정이 일체 없음. 하다 못해 하선이도 고문 당함(N에겐 공격 받고 죽을 뻔 함.)
유민:...........? (갸웃(??) -
733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5:07: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 셋은... 그랬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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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5:12:47사실 그렇다고는 하나...유민이는 아마 그때의 상황을 보고 움직일 것 같네요! 사실 콜드케이스 이외에는 별 감정이 없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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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5:26:06그렇군요... 알겠습니다(메-모(?????
아무튼.. 덥네요 더워...
방에서 에어컨 켜놓고 있다가 잠깐 거실나갔는데 와 이게 뭐지 찜통인가 사실 이 세계는 찜통 안이고 나는 슈마이나 샤오롱바오인게 아닐까(아무말(? -
736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5:26:31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럴리가 없습니다! 통 속의 만두도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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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정줄을 놓아버린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5:32:27사실 우리가 통 속의 만두라면?
미친 과학자가 우리에게 팥소를 넣고 있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만두일까 찐빵일까 호빵일까
찐빵과 호빵의 차이는 무엇일까
음... 머리가 터질 것 같으니 에어컨을 켜야겠습니다
거실도 시원해져~라!!(??? -
738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5:34:58그...그럴리가 없습니다! 제 몸에선 피가 흘렀으니까 저는 팥소가 아닐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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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5:41:01ㅋㅋㅋ하지만 피처럼 보이는 팥일지도 모르자나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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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5:45:27아..아닐 겁니다...!! 피가 나서 빨았는데 팥맛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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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5:48:35꺄악 뱀파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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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5:52:12....당신처럼 눈치가 빠른 캡틴은 싫지가 않단 말이지..(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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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5: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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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5:57:37히익...! 호랑이였다니...!! (뒷걸음질(등은 안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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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6:05:22엔딩이 다가오는군요:3 으아아 뭔가 벅차고 그러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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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6:05:49뱀파이어와 호랑이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아님
앗 저어는 치킨을 먹고 오겠슴다!! :3 얏호 치킨! -
747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6:06:05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캡틴은 치킨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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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6:19:51그렇습니다 엔딩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3
저는... 저도 벅차고 안절부절하고 그렇네요! 하하! -
749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6:20:33모카고의 엔딩인가...! 엔딩이 다가오는가...! 그래서 예정 엔딩 날짜는 언제죠? 저..저..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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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6:27:49♡♥♡♥모카고 엔딩 랜덤박스 패키지♥♡♥♡
★☆얼리버드 엔딩 패키지☆★
엔딩 날짜를 미리 알 수 있는 얼리버드 엔딩 조회권!
거기에 모카주얼1320개! 그리고 보너스로 4성 이상 부원을 확정으로 캐스팅 할 수 있는 금색 이력서 5장까지!
이 모든 것을 33,000원에 누리세요!
(대충 부장님이 윙크하고 있는 이모티콘)
농담이고 날짜는... 날짜...는...
일단 10월 전엔 끝나지 않을까...하고...(흐릿
늦어도 10월 넷째주까진 끝낼 예정임다 -
751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6:28:48하선이가 윙크를 하고 있다면 당연히 지갑을 열어야...(??)
그리고..늦어도 10월 넷째주라고 한다면...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군요. 마음의 준비를 확실히 해둬야겠어요...! -
752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6:30:39그 후에도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후일담이나 광란의 뒷풀이 파뤼나잇(?)이나 오프 더 레코드 같은 걸 진행할 수도 있구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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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6:31:56ㅋㅋㅋㅋㅋㅋㅋㅋ 파뤼나잇이라...! 그건 좀 끌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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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6:36:49하선:(둠칫둠칫)
카츄샤: 다들 소리벗고 판처질러엇!!
바벨: (뭔가 이상하지만 둠칫둠칫)
암튼 그런겁니다 :3 여러분이 원하신다면요!
아니면 뭐 쿨하게 엔딩내고 ㅂㅂ? ㅇㅇ ㅂㅂ 하셔도 괜찮슴다(???? -
755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6:38:14스레를 어떻게 할지는..캡틴의 자유니까요! 저는 후일담 정도는 해도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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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6:39:21후일담...도 좋고 5년이나 10년 후의 저지먼트 라는 느낌으로 미래 모습도 보고싶고 하네요 :3
그리고 엔딩 후의 QnA라던가... 그런 것도 생각하고 있읍니다 ;3 -
757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6:40:455년이나 10년 후의 저지먼트...그럼 그런 느낌으로 동창회를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어느 쪽이건 유민이는 지금 이대로 가면... 유치원 교사가 되어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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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6:44:29부장님은 저의 소망을 담아 부자백수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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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6:49:42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선이야 부자백수여도 상관없지 않나요? 레벨5인데! 지원금만 해도 얼마인가요!
...생각해보니 미래에 하선이와 유민이가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완전 주목받는 것 아닙니까? 레벨5와 레벨5의 결합이라는 느낌으로..? (??) -
760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6:52:39그러게요... :3 싫어도 엄청 주목받을 듯한 느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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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6:53:53연구원들이 플랜카드 걸지 않을까오?:#
축 블랙아웃 카두케이스 결혼
같이..?(아니다 이것아) -
762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6:55:04유민:...(이 연구원들이..(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정말로 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서워요! -
763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6:55:30진짜 걸릴지도... :3 연구원들이라면 하고도 남을 거에요 아마
화환도 막 여기저기 연구소에서 막 보내고(???? -
764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6:57:28!!(동공지진)
다빈: (플랜카드와 화환 번갈아 보기) Wow~ -
765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6:59:21좋아...그러면 비밀 결혼이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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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7:02:23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빈이 반응이ㅋㅋㅋㅋㅋ
왠지 카츄샤는 축의금 대신 합의금 줄 것 같고 그렇죠(????(대체 무슨 -
767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7:08:1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합의금인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놀랍게도 일단은 하선이와 유민이의 연애는 아직 저지먼트 내에서는 비밀사안이라고 합니다. 놀랍게도..(시선회피) 물론 굳이 묻지 않으면 말하지 말자이긴 한데...그래도 아직은 비밀 사안인거겠죠! -
768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7:14:40바벨: 놀랍게도 우리나라의 악습 중에는 결혼식날 신랑을 뚜까패는 관습이 존재했었고 지금 여기에도 존재할 것이다(?
카츄샤: 그래서 합의금 얼마면 되냐고(??
하선: 아니 근데 그게 합의금 얘기가 나올 정도로 두들겨 패는 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대놓고 밝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지 않았나요? -
769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7:15:55유민:...결혼식을 장례식장으로 바꿀 생각이니? 후후.. (식은땀 줄줄)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렇긴 하지요! 그러니까 일단은 놀랍게도 아직은 비밀사안이라는 것입니다! -
770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7:21:38다빈이도 알고 있...던가요? 일단 리아는 알고 있는 것 같고.. 이나도 알고 있고...
또 누가 알고 있더라... -
771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7:25:12....사실 이쯤 되면 모르는 사람을 세는 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요? (???) 아무튼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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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7:26:06ㅋㅋㅋ그 그러네요... 다녀오세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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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8:08:22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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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8:10:21엇서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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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8:11:35어서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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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8:13:49다빈이는 하선이에게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유민이에게 들은 것 같기도 하고.. :3c 안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들었따고 해도 그냥 그대로 잊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3
재갱신합니다!!! -
777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8:14:29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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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8:15:13다빈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ㅋ들었다고 해도 잊었을 가능성이 높다니 뭔가 귀엽다...(??? -
779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8:35:35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는군요... 벌써 8시 반이 넘었다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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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8:42:40원래 하루란..그렇게...(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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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9:30:18유튜브 좀 보고 왔더니 한시간이 후딱... :3 무섭도다 마성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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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0:04: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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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0:05:17내!! 지금도 보고 있워요 :3 야옹이들 너무 귀여워...
털뿜만 아니었으면 홀랑 데려왔을지도 모르겠어오... -
784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0:12:05ㅋㅋㅋㅋㅋㅋㅋ 야옹이라..! 야옹이 영상 귀엽지요..! 정말로...!! 그러고 보니 캡틴은 젤다를 하시겠다고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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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0:12:57...그... 그것이.. 아직 구매를 못한 것이야요...
이번 월급이 나오면 꼭...!!! >:3 -
786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0:13:33ㅋㅋㅋㅋㅋㅋㅋ 뭐 급하게 하실 거 있습니까? 젤다 시리즈를 좋아하는 거 아니면 굳이 꼭 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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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0:17:59여행준비 한다고 돈을 좀 펑펑 써버렸더니... 데헷(?
아무튼 다음달에는 꼭 할겁니다 :3 한번쯤은 젤다 시리즈 해보고 싶었구요! 그래서 얘가 젤다야?라는 것도 해보고 싶고!!!(???? -
788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0:24:53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꽤 어려운 작품이니 주의 또 주의하도록 합시다! 어느 순간 갑자기 훅 죽어있을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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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0:26:50사실상 죽기 위해서 하는 게임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저에겐...(흐릿
제가 그런 오픈월드(?)게임을 하면 하라는 짓은 안하고 레벨도 안 올리고 일단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는 쪽이라...
음 일단 많이 죽겠구나-하는 생각을 갖고 하겠슴다 :3 -
790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0:30:58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음..정말로 농담이 아니라 갑자기 튜토리얼을 하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상...되게 자유로워요. 튜토리얼을 다 깬 후에 대놓고 다음 목표라고 나오는 것이 최종보스를 토벌하라 이거라서..(시선회피) 물론 다른 메인 퀘스트도 있긴 합니다만..사실 튜토리얼 다 깨자마자 바로 최종던전 가서 최종보스와 싸워도 되긴 합니다. ...물론 거기까지 무사히 도달하고, 이길 수 있는지는 별개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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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0:32:27첫 목표... 최종보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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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0:33: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바로 가면 순식간에 게임오버 당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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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0:37:12ㅋㅋㅋㅋㅋ그 그래도 일단 돌격해보는거죠 :3 우라돌격!!(????
햐.. 아이스티 좋네요... 얼음 동동 띄워서 크으 시원해!! XD -
794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0:39:41(어떤 느낌인지 아는 자(고개 절레절레) 그거...듣기만 해도 엄청 시원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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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0:43:34물조절을 잘못해서 좀 밍밍하긴 하네요... :3 그래도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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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0:48:18시원한 것이 어디입니까! 시원한 것이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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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0:55:57그리고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얼음... :3 덥긴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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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1:00:16.....여름이니까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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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나래주 (0510139E+5) 2019. 8. 2. 오후 11:00:24귀여운 군필여고생 나래주의 등장입니다★
엔딩... 엔딩이 곧이라니... (동공지진) -
800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1:00:39어서 오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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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나래주 (0510139E+5) 2019. 8. 2. 오후 11:01:59반갑습니다!! :3
이제 정말로 프리해져서 기분이 좋네요! 덥고 축축한건... 둘째치고.... -
802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1:02:46나래주 어서와요 :)
ㅋㅋㅋ... 하... 하지만 생각해보면 모카고 엄청.. 오래됐다구요...?(?
슬슬 엔딩이 가까워지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죠 :3 -
803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1:04:12사실 앞으로 3개월만 더 있으면 2년차...! (???) 아무튼 프리해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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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1:04:54자유를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축하해요!!!
덥고 축축한 건... 저희도 어쩔 수가 없네요...(???? -
805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1:05:39사실 이쯤되니...유민이가 상담을 해준...나래의 발렌타인 초콜릿의 원래 주인이 누군지도 엄청나게 궁금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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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1:08:31그러게요... 부장님을 당황시킨 촤컬릿의 주인공은 대체 누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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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나래주 (0510139E+5) 2019. 8. 2. 오후 11:11:07와오 캡틴도 반갑습니다!! :) 그러고보니 벌써 2년차네요... 그래도 한 5년정도는 할 줄 알았건만 (??
나래의 초콜릿의 주인은... 여러 사정으로 영영 밝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영원히 고통스러워하시길!!(????? -
808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11:11:21어흐흑... 가챠 망했어오....(주륵) 갱신합니다.... 1500개나 돌렸는데...(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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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1:12:57...5년은.. 너무 무섭지 않나요...?(동공지진
그리고 으악 너무 잔인하다!!! 나래주 이 자니난싸람...!
다빈주 어서와요 :) 가챠.. 가챠폭망이라니...(동지애(토닥토닥 -
810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1:19:09으아아아악!! 영원히 고통스러워해야한다니..!! 이미 내려간 시트임이 분명하다!! (???) 아무튼 어서 오세요! 다빈주...! 그리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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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나래주 (0510139E+5) 2019. 8. 2. 오후 1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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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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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다빈주 (8900136E+4) 2019. 8. 2. 오후 11:24:09아까운 보석 1500개를 돌렸는데 다 어떻게 다 폭망일까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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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1:24:51(동공지진) 이..이..무슨 무시무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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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1:25:25저도 방금 10+1연차 돌리고 왔는데... 음.. 정말 귀신같이 중복만 뜨고 그러네요 허허허허
허허허허!! 물욕센서 때문인가!!! 그런거냐!!! 허허허허!!!(실성(???? -
816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1:34:57...갓챠라...(시선회피) 저는 얼마전에 한정 캐릭터가 나온 모 게임으로 10연 가챠를 한 번 돌렸고.... 그 결과를 찍어서 보여준 친구들에게 욕을 먹었습니다.
....모른다!! 나는 한정 캐릭터 얻었다! 하하하하하!! (???) -
817 Капитан◆YdCzFQd4qI (8367059E+5) 2019. 8. 2. 오후 11: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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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유민주 (383885E+57) 2019. 8. 2. 오후 11:36: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하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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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00:00진정...할 수 있을리가!!! 갸아악ㄱ!!! 나도 한정캐.. 갖고 싶어... 갖고싶다구우우우우(단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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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01:43.....하..하지만 캡틴과 제가 같은 게임을 한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캡틴도 제가 하는 게임을 하면 가질 수 있을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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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03:14흑...흐윽...
근데 무슨 겜 하시길래 잭팟(?)이 터지신겁니까??? :3 무슨 게임을 하면 되는 것이조???(? -
822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11:17제가 하는 게임은 비밀입니다. 굳이 힌트를 주자면..P로 시작되는 모 게임일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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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프...?◆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12:47아니 그런 게임이 너무 많은데요... :3
설마 리다이브...? -
824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13:34리다이브 맞습니다. 홍보가 하도 터져서 하고 있긴 한데... 딱 한 점만 빼면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네요. 딱 한 점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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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15:33아아 그 게임이라면 얼마 전에 가챠 폭사했으니까요...(흐릿
중복 중복 모두 중복 크흡... -
826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16:32(토닥토닥) 그...그래도 돌은 많이 주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그래서..무난하게 뽑고 있습니다. ...라고 하지만 저도 정말로 갖고 싶은 3성은 못 가지고 있지만요.
...상관없어. 한정캐 뽑았으면 된거지! (?? -
827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21:08맞아요 막 퍼주니까.. 황카오 게임 충성충성^^7(???
하지만 전 요새 게임을 좀 많이 편하게 하고 싶어서 오토 돌리는 겜을 하고 있읍니다... 하루종일 켜놓으면 편해요 :3
핸드폰이 폭발할 것 같아서 좀 무섭지만(? -
828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24:32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거 배터리..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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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26:11게임런처로 화면 꺼두고 돌리면... 손난로 정도에서 그치긴 해요 :3
배터리엔 안 좋겠죠..? 아마...? 기계는 잘 모르겠지만 이건 확실히 고장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 온도라...(??? -
830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26:45....(토닥토닥) 너...너무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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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30:50맞워요... 그래서 출근해서 오토 돌려놓고 일해요 요즘은.,..(????(불성실
그리고 집 와서 자기 전까지도 돌리고... 자면서도 돌리고... ...생각해보니 24시간 내내 돌리네요...? 핸드폰 진짜 터지겠네;; -
832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33:09ㅋㅋㅋㅋㅋㅋㅋ 해..핸드폰이 죽어갑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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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34:38자제해야겠네요.. 누가 보면 중독인 줄 알겠어요 호호호
그나저나 유민주... 내일..이 아니라 오늘 휴가 가시는데 이렇게 늦게까지 계셔도 되나요??? -
834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34:57괜찮습니다! 어차피 차 안에서 잘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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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38:07...천잰데?(???
저는 차에서는 잘 못자는 편이라... 차에서 숙면하는 분들이 굉장히 부럽읍니다... ;ㅅ; -
836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38:45ㅋㅋㅋㅋㅋㅋㅋ 저는...차에서 저도 모르게 잠을 자게 되더라고요. 어릴적부의 버릇이라고 해야 하나...물론 깨어있을 때도 있긴 합니다만...아직 자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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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44:41음믐.... 부러운 것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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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45:14ㅋㅋㅋㅋㅋㅋ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요! 차 안에서 자면 나중에 일어날 때 피로도가 1.5배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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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47:20음... 그건 별로 부럽지 않네요...
그래도 정말 졸려 죽겠는데 차에서 잠을 못잘땐 옆에서 숙면하는 친구가 부럽고 막 그런 겁니다...흑흑... -
840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48:07ㅋㅋㅋㅋㅋ 아무래도..차 안에서는 개운하게 자기가 힘드니까요. 그래도..시간 보내긴 좋더라고요. 그래서..기차를 타고 장거리를 가거나, 버스를 타고 장거리를 가거나 할 때는...시간 여행을 자주 경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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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56:54시간여행ㅋㅋㅋ 저도 한 번 겪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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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59:53ㅋㅋㅋㅋㅋㅋㅋ 썩 좋은 경험은 아니더라고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모드가 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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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2:43ㅋㅋㅋㅋㅋ... 저는 항상 깨있다가 목적지에 다 오면 친구들을 깨우는 자명종 역할을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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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2:58(토닥토닥) 그런 포지션의 이들도 있지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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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24:37와 어느새 1시 반이 되어가네요 :3 새벽이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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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29:09....시간이 빠르긴 빨라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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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41:12그러게요... 그리고 제 체력도 빠르게 닳았읍니다...(??
저어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
그으리고 출발하실 쯤엔 제가 아직 숙면중일 것 같아서 미리 인사드릴게요! 유민주 휴가 재미있게,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 -
848 유민주 (5746182E+5) 2019. 8. 3. 오전 1:43:39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잘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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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다빈주 (3115851E+5) 2019. 8. 3. 오전 10:44:49일하면서 갱신!! 잘 다녀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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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전 11:30:15갱신함다 :3 오늘도 여전히 덥군요! 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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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12:03:19폭염경보였구나... 어쩐지 덥더라니...(흐릿
다들 일사병 열사병 조심하시구 수분도 잘 챙겨 드시고 하십시다... -
852 연선주 (2866517E+5) 2019. 8. 3. 오후 12:32:04갱신! 날씨가 예사롭지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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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12:35:13연선주 어서와요 :) 맞아요 예사롭지 않아요!! 다들 조심해야 하는 거에요!! :3
그래서 저는 일찌감치 에어컨을 켰습니다!(???? -
854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1:28:26시간이 너무 훅훅 지나가는군요.. :3 언제 1시가 넘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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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2:58:53얍얍 :3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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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3:40:28날이 더우니 심령영상 같은 걸 보는데 무섭네요... :3 하지만 덥기는 마찬가지라니 사기다!(?
암므튼 또 갱신하고 갑니다! :3 -
857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4:27:26(대충 더워죽겠다고 앓으면서 갱신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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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다빈주 (2367816E+5) 2019. 8. 3. 오후 4:32:57심령현상은 아니지만.. 최근에 천둥이 미친듯이 쳤을 때 제가 쓰던 칫솔이 혼자 미친듯이 위이이이이잉 하고 작동한 적이 있었읍니다:3
건전지 작동이라 어머니도 소름돋아하셨다는 후문... :3 -
859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4:34:52다빈주 어서와요 :)
어... 천둥이 친다는건 번개가 번쩍했다는거니까... 뭔가 전기..같은게 칫솔을...켰나...?(?????(문과의 눈물 -
860 다빈주 (3617503E+5) 2019. 8. 3. 오후 4:36:47지금도 미스테리로 남았어오:3 전기가 통할 만한 위치도 아니었던데다 이 집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처음 겪어서욥..(흐릿) 그리고 괜찮아오 캡틴! 이공계인 제 동생도 답을 못 냈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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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4:37:54거 참 미스테리하군요.... :3 어쩌면 칫솔이 깜짝 놀란 걸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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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5: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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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5:56:23여름이라 열내기 싫어서 대충대충 해버린 김에 갱신함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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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조이주 (7605815E+5) 2019. 8. 3. 오후 5:57:16이이이잉~ (대충 갱신하며 안경벗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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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5:59:25(대충 조이주 어서오라고 환영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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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5:59:55ㅋㅋㅋㅋ암튼 이게 아니라 조이주 어서와요 :3 날씨가 엄청나게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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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조이주 (7605815E+5) 2019. 8. 3. 오후 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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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6:04:12ㅋㅋㅋㅋㅋㅋ짤이 너무 적절해서 울었읍니다...
아가미... 내년쯤엔 진짜로 인간이 더위와 습기에 적응해서 아가미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
869 조이주 (7605815E+5) 2019. 8. 3. 오후 6:10:53잠깐만...그러면 우리 진짜 참치가 되는 거라구..
겨울엔 어쩌지..주기적으로 아가미에 칙칙 하고 뭔가 뿌려주나..(벌써부터 아가미 걱정 -
870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6:12:17따뜻한 아가미덮개 같은게 유행하지 않을까요?
습기는... 미니 분무기 같은 걸 들고 다니나...?
아니면 한 번 뿌리면 몇 시간 지속되는 보습 스프레이같은게 유행할지도...(진지(???? -
871 조이주 (7605815E+5) 2019. 8. 3. 오후 6:14:13와 대박..이제 막 아가미도 패션의 일부가 되어서 근처에 문신하는 사람도 생기고 그러겠지..
아가미 덮개는 좀 탐난다...귀엽게 보송보송한 모양으로 나오지 않을까......(진지22(???? -
872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6:17:38근처에 문신... 와... 멋있겠지만 엄청 아플 것 같은...
보송보송 아가미 덮개 완전 귀여울 것 같아요!! 뭔가 이러니까 점점 아가미가 생기는게 이득인 것 같은 느낌이...(세뇌당함(????
전 인류의 아가미 생성을 기원합니다(안됨 -
873 조이주 (7605815E+5) 2019. 8. 3. 오후 6:22: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가미 생성을 기원해...(안됨22222
아가미 패션의 선구자가 되겠어...(안된다고 -
874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6:26:38ㅋㅋㅋ패완아!! 패션의 완성은 아가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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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조이주 (7605815E+5) 2019. 8. 3. 오후 6:33:47와!!! 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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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6:54:02아 ☆ 가 ★ 미(?????
저녁이니 더위가 좀 나아졌나- 했는데 아니네요... 갸아악... 왜 해가 아직도 떠 있는거야... -
877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7:40:13갸앗 갱신이다!!
너무 덥네요... :3 이번주까지만 쉬고 다음주부터는 진행도 하고 일도... 하고... 그래야겠워요... -
878 다빈주 (3634578E+5) 2019. 8. 3. 오후 7:41:31으어어어 졸려요... 오늘 오래 못 잤다고 몸이 시위하나...(흐릭) 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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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7:42:29다빈주 어서와요 :)
앗 잠을 제대로 못 주무셨나요..??? ;ㅁ; -
880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8:36:01쇽쇽!! 올린다!! 스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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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다빈주 (3799064E+4) 2019. 8. 3. 오후 8:55:45집갱합니다!!! 예에... .어제 좀 뒤척이니까 새벽 4시더라구용..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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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8:58:16어서와요 :)
아이고... 요새 더워서 그런지 저도 새벽에 자꾸 깨고 그러드라구요...
오늘은 부디 푹 주무시길 바랄게요... -
883 다빈주 (3799064E+4) 2019. 8. 3. 오후 9:01:10고마워요!!!
내일은 일 때문에 멀리 가니까 일찍 자야죠!!! -
884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9:01:33내일도 일하시는군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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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다빈주 (3799064E+4) 2019. 8. 3. 오후 9:14:05모레까지 버닝한답니다!!!
일다안... 해동지 자르고 올게요;ㅁ; -
886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9:16:28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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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9: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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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라이나주 (4020305E+5) 2019. 8. 3. 오후 9:52:34갱신합니다!
다행인건 저녁은 온도가 떨어진다는거예요... -
889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9:53:36이나주 어서와요 :)
맞아요 저녁엔 그래도 낮보단 덜 덥더라구요!!
하지만 불행인건 낮에 달궈진 뜨거운 습기가 밤에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흐릿(죽은눈 -
890 유민주 (9320404E+5) 2019. 8. 3. 오후 10:54:13후후후... 잠시 갱신하면서 전 다시 사르륵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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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10:54:34어서오시고 다시 잘가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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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11:23:10음믐... 뭔가 몸이 좀 안좋은건지... 아직 잘 시간이 아닌데 왜 이렇게 힘이 없는지 몰르겟서오...
아무튼 스레를 끌어올린다! 올라가랏! -
893 유민주 (9991959E+5) 2019. 8. 3. 오후 11:41:46그리고 잠시 또 갱신합니다! 저는 나름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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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11:42:45유민주 어서와요 :) 잘 지내고 계신다니 다행이네요!
워터파크 가신다고 하셨죠? 오늘 폭염이고 그러던데 괜찮으셨나요??? -
895 다빈주 (3799064E+4) 2019. 8. 3. 오후 11:48:09갱신합니다! 그런데 캡틴 괜찮으세요?;ㅁ; 감기 걸리신 건 아니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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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유민주 (9991959E+5) 2019. 8. 3. 오후 11:49:54어서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오늘은 도착만 했고, 워터파크는 내일 갑니다! 참고로 여긴 오늘 비가 왔고 엄청 시원합니다. 오늘 땀 한방울도 안 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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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11:51:20아하 그렇군요 :3 내일은 비 그치고 적당히 선선하게 놀기 좋은 날씨이길...!
그리고... 전 아마 괜찮습니다...?
열도 재봤는데 정상범주고... 근데 진짜 이유를 모르겠워요... 당이 떨어진건가? 그건 또 아닌데... -
898 Капитан◆YdCzFQd4qI (7552646E+5) 2019. 8. 3. 오후 11:52:56아앗... 눈이 이상해졌나 왜 다빈주가 아니라 유민주만 계신걸로 봤지(흐릿
늦었지만 다빈주 어서와요! -
899 유민주 (6330491E+5) 2019. 8. 4. 오전 12:05:18착각할수도 있는 법이지요! ㅋㅋㅋㅋ 아무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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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전 12:25:38음믐... 더워서 그런가 싶어서 에어컨을 다시 켜봤는데도 몸이 축축 늘어지네요
시원하긴 시원한데... -
901 유민주 (6330491E+5) 2019. 8. 4. 오전 12:33:13그건..역시 습기의 영향이로군요. 힘내십시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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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전 12:35:07물 먹는 코뿔소가 필요하다...!(?
으으 누워도 눈이 안 감기는 걸 보면 졸린 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역시 더워서 몸이 지친건가... -
903 유민주 (6330491E+5) 2019. 8. 4. 오전 12:37:33물 먹는 코뿔소! ㅋㅋㅋㅋㅋㅋ 그건 저도 가지고 싶네요. 더우니까 몸이 지친거 아닐까요? 지치면 졸리지 않아도 절로 눕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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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전 12:37:47서하선님의 주의사항.
1.애정결핍이므로 사랑듬뿍.
2.슬플때는 가만히 안아주면 됨.
3.잠귀밝으므로 밤에는 조용히.
https://kr.shindanmaker.com/381830
와 이건 진짜 부장님 그 자체같다... :3(????? -
905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전 12:38:29맞아요 지친 것 같아요... 아까 낮에 이쪽 체감온도가 39도인가 그쯤 올랐기도 했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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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유민주 (1978856E+5) 2019. 8. 4. 오전 12:52:47저게 하선이 그 자체라면 꼭 명심하고 지켜야겠군요! 후후후..귀여워해주마..(뚜까뚜까)
...39도요? 여기는 에어컨도 선풍기도 안 켜도 될 정도로 시원한데...(시선회피 -
907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전 12:53:17끄으으으 안되겠다 좀 자야할 것 같아요...
저는 이만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 -
908 유민주 (1978856E+5) 2019. 8. 4. 오전 12:55:16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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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유성주 ◆pc56Zy/gs6 (9987158E+6) 2019. 8. 4. 오전 5:33:54옴뇸뇸... 결국 밤잠을 설친 유성주가 아침..새벽일찍? 갱신합니다. 해피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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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전 11:37:48모오닝(?)갱신! 휴가 마지막날이란게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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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다빈주 (5083499E+5) 2019. 8. 4. 오전 11:46:48일하러 와서 갱신합니다! 아아앗...(토닥토닥) 오늘은 푹 쉬시는 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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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12:29:04다빈주 어서와요 :) 일 화이팅인겁니다!
저도 오늘을 최선을 다해 보낼게요!! 마지막 휴가를!!(비장(? -
913 다빈주 (5083499E+5) 2019. 8. 4. 오후 12:34:24마지막 휴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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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12:55:09화이팅입니다!! 다들 화이팅이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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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1:48:24그리고 눈 깜빡할 새에 2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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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3:49:35오늘의 밥은 피자토스트~
역시 이런 날씨에 불 쓰는 건 덥네요 더워 크아악 -
917 유성주 ◆pc56Zy/gs6 (9987158E+6) 2019. 8. 4. 오후 3:52:46더어업습니다.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와서 먹을까 고민중인 유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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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4:51:11피자토스트 대실패... :3 참상을 정리하고 돌아왔읍니다...
많이 늦었지만 유성주 어서와요 :) 아이스크림!! 좋죠 아이스크림... -
919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6:01:16얍! 벌써 6시라니..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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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유성주 ◆pc56Zy/gs6 (9987158E+6) 2019. 8. 4. 오후 6:03:26오늘도 내일도 다음주도 금세 흘러가서 주말도 금방 돌아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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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다빈주 (5083499E+5) 2019. 8. 4. 오후 6:04:36드디어 퇴근이다 힛ㅅㅅ힉!!!(????
비오고 천둥치고 난리내오...(흐잇) 갱신해오!!! -
922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6:07:17다빈주 유성주 어서와요!
억 밖에 비와요??? 호엥...
그리고... 맞워요... 다음주도 휙휙 흘러가서 주말도 다시 찾아오겠죠... :3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923 다빈주 (5083499E+5) 2019. 8. 4. 오후 6:07:41제가 지금 서울에 있는데 비가 엄청 와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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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6:10:29서울쪽은 비가 오는군요... 이쪽은 해가 살인광선처럼 내리쬐고 있읍니다
아아까 잠깐 나갔다 왔을 때 그래도 그늘에서는 견딜만하길래 '음 이 정도면 뭐 괜찮네'했다가
양달로 나가자 마자 후회했습니다. 죽을 것 같드래요 :3 -
925 다빈주 (5083499E+5) 2019. 8. 4. 오후 6:22:00태양만세...?(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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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6: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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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7:50:52갸악 진짜... 진짜 덥다...(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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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다빈주 (125552E+59) 2019. 8. 4. 오후 8:03:18갸아아아ㅏ 차라리 비 왓으면 좋게썽요! 적어도 덥지는 않게!! 그렇지만 슺도가 장난 아닏겠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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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8:04:24비가 와도 지옥 안 와도 지옥... 아아악...(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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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다빈주 (8863611E+5) 2019. 8. 4. 오후 8:10:33아아악(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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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9:22:23괜찮아요 우리에겐 에어컨이 있다!!!(곧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캡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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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유민주 (184158E+54) 2019. 8. 4. 오후 9:34:44하루 바쁘게 지내고 온 유민주가 잠깐 갱신할게요! 자세한 썰은 집에 완전히 오면 풀게요! 전 다시 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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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9:49:40유민주 잘 다녀가세요 :3 자세한 썰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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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다빈주 (8863611E+5) 2019. 8. 4. 오후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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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10:35:09다빈주...(토닥토닥
아니 뭔놈의 회사가 이런 늦은 시간에도 일을 시킨대요... 나쁜회사다!!!(? -
936 다빈주 (8863611E+5) 2019. 8. 4. 오후 10:38:41반가워요(흔들) 나쁜 회사는.. 아니라, 잡일이 좀.. 크답니다....허허허러..ㅠㅠㅠ 그.... 회사가 VPN을 너무 사랑해서 직원 사이트에 들어가려면 VPN을 켜고 들어가야 해오... 그리고 모바일은 연결 시간이 초과되거나 무언가 삐끗나면 다시 VPN로그인부터...(퀭)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얼른 끝내고 오겟ㅅ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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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10:39:05힘내라 다빈주!! 화이팅!!(치어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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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Капитан◆YdCzFQd4qI (987834E+61) 2019. 8. 4. 오후 11:29:05시간 훅훅 지나가네요... 마지막 휴가도 쏜살같이 지나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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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Капитан◆YdCzFQd4qI (9573159E+5) 2019. 8. 5. 오전 12:16:5412시가 지나다니... 안대애애애ㅐㅐㅐ(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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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유민주 (2858754E+4) 2019. 8. 5. 오전 12:19:12잠시 또 등장한 유민주! 썰의 예고편을 적자면...
???:뭣?악뮤와 에일리?! 좋아! 노래불러! 근데 파도풀의 파도의 상태가?! 으아! 둥실둥실 떠 내려간다! 하와이안 버거 너무 달아! -
941 Капитан◆YdCzFQd4qI (9573159E+5) 2019. 8. 5. 오전 12:21:02엌ㅋㅋㅋㅋㅋ유민주 어서와요 :)
예고편만 봐도 굉장히 스펙타-클의 예감이 드는군요... 그리고 하와이안이 뭐 어때서!!!(??? -
942 유민주 (2858754E+4) 2019. 8. 5. 오전 12:28:28ㅋㅋㅋㅋㅋ 여러모로 참 다이나믹했습니다. 워터파크는 재밌었습니다만.. 정말 파도풀에서.... 거대한 파도는 사람을 날려버릴수 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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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Капитан◆YdCzFQd4qI (9573159E+5) 2019. 8. 5. 오전 12:29:18ㅋㅋㅋㅋ파도풀은.. 전 파도풀 무서워서 못들어갔었는데... :3
지금도 무서워서 못들어갈 것 같아요... 사실 깊은 곳까지 가본 적도 없지만! 수영을 못해서리...헤헤... -
944 유민주 (2858754E+4) 2019. 8. 5. 오전 12:30:53전 수영 좋아해서 아주 잘 들어간답니다! 단지 파도가..파도가 아니라..무슨 하이드로키네시스 레벨3가 쏘는 파도빔인줄 알았어요. 대충 3미터는 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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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Капитан◆YdCzFQd4qI (9573159E+5) 2019. 8. 5. 오전 12:33:17...쓰나미인가...?(???
아..않이 그렇게 큰 파도... 넘모 무섭군요... -
946 유민주 (2858754E+4) 2019. 8. 5. 오전 12:34:06...어쩌면 미니 쓰나미였을지도요. 전 그리 큰 파도가 눈앞에서 다가오는 것은 처음 봤어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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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Капитан◆YdCzFQd4qI (9573159E+5) 2019. 8. 5. 오전 12:35:22어우.. 안그래도 얼마 전에 워터파크 파도풀 고장나서 쓰나미같이 높은 파도 오는 움짤을 봤는데...
...그게 오류가 아니라 원래 그런 건가요...???(? -
948 유민주 (2858754E+4) 2019. 8. 5. 오전 12:42:18...제가 있는 곳이라면 어쩌면 원래 그런것일지도요. (흐릿) 저, 진짜 파도타기 좋아해서 좋아. 파도를 타자! 하고 패기있게 들어갔거든요.
그 결과는 화요일에 공개됩니다! -
949 Капитан◆YdCzFQd4qI (9573159E+5) 2019. 8. 5. 오전 12:43:16어.. 어째서 화요일에... 설마 월요일까지 휴가인건가요!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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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유민주 (2858754E+4) 2019. 8. 5. 오전 12:47:09내일 집으로 가긴 하는데.. 아마 밤에 돌아갈 것 같은지라.. 그렇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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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Капитан◆YdCzFQd4qI (9573159E+5) 2019. 8. 5. 오전 12:49:39그렇군요.. :3 아무튼 화요일을 기대하겠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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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유민주 (2858754E+4) 2019. 8. 5. 오전 12:55:49ㅋㅋㅋㅋ 사실 별 내용은 없어요! 그냥 악뮤를 바로 눈앞에서 봤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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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Капитан◆YdCzFQd4qI (9573159E+5) 2019. 8. 5. 오전 1:13:36와 그거 짱 좋은 거 아닌가... 별 내용이 없다니 아니잖아오!!!
암튼 1시도 넘었으니 저어는 이만 가볼게요 :) 유민주 오시는 길도 안전하게 오시구...
다들 잘자요! 오후쯤 다시 만납시다!! -
954 유민주 (2858754E+4) 2019. 8. 5. 오전 1:14:20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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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Капитан◆YdCzFQd4qI (2119511E+5) 2019. 8. 5. 오전 9:57:50(대충 더위에 녹아버린 캡틴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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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Капитан◆YdCzFQd4qI (2507313E+4) 2019. 8. 5. 오전 11:04:35얍얍 재갱함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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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Капитан◆YdCzFQd4qI (3234739E+5) 2019. 8. 5. 오전 11:59:45점심시간! 다들 맛점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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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Капитан◆YdCzFQd4qI (2507313E+4) 2019. 8. 5. 오후 3:01:22잠깐 갱신하고 갈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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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유민주 (167877E+48) 2019. 8. 5. 오후 3:53:26유민주가 잠시 갱신합니다! 다만.. 밤에야 집에 올 것 같네요. 고로 다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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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다빈주 (2085551E+4) 2019. 8. 5. 오후 4:46:27잠깐 갱신하고 가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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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Капитан◆YdCzFQd4qI (9573159E+5) 2019. 8. 5. 오후 7:47:32집갱함다 :3 에어컨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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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Капитан◆YdCzFQd4qI (9573159E+5) 2019. 8. 5. 오후 9:49:43어우 이거 너무 오랜만에 출근했더니(???)몸이 적응을 못하네요
너무 피곤해서 저는 좀 일찍 들어가겠습니다 :3 다들 잘자요! -
963 다빈주 (3795499E+4) 2019. 8. 5. 오후 10:28:52갱신합니다!! 캡틴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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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라이나주 (6323386E+4) 2019. 8. 5. 오후 11:45:5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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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유민주 (6592007E+4) 2019. 8. 5. 오후 11:57:53이제야 집에 온 유민주가 짠하고 갱신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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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전 9:28:45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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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Капитан◆YdCzFQd4qI (9013505E+5) 2019. 8. 6. 오전 10:00:18더...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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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전 10:08:48안녕하세요! 캡틴! :) 괘...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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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Капитан◆YdCzFQd4qI (047678E+57) 2019. 8. 6. 오전 10:37:44더워죽겠는데 에어컨 틀면 기침콧물에 시달려요...
앆... 대체 어쩌란거지 이 쓸모없는 몸뚱이!!! -
970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전 10:42:27....(토닥토닥) 그...그럴땐 담요라도 덮어서 따뜻한 시원함을 만들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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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전 10:58:10겉옷 챙겨온다는 걸 깜빡 잊어버렸어요... ;ㅁ; 담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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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전 11:12:01>>971 .....(토닥토닥) 그것은 곧 운명입니다. 침착하게 받아들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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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다빈주 (3796546E+5) 2019. 8. 6. 오전 11:12:43잉하깇싱ㅎ어여...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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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전 11:13:08....휴가 갔다오니 다빈주는 왜 죽어가세요...? (동공지진(토닥토닥) 아무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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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전 11:18:26다빈주 힘내요...(토닥토닥
그리고 그런 운명은 너무 슬프지 않나요...(흐으릿 -
976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전 11:19:43규에에에 일하기 싫다... 점심 뭐 먹을지나 미리 생각해야겠어요(올바른 직장인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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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전 11:20:13하지만 운명은 거스를 수가 없다구요! (토닥토닥) 아무튼... 다들 힘내세요! (다음주에 또 놀러가는 자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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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다빈주였던 팬더 슬라임 (2429658E+6) 2019. 8. 6. 오전 11:21:26너무 더워요...흑...ㅠㅠㅠㅠ 그리고 캡티이이이인8ㅁ8(눈물팡
진짜 점심 뭐 먹을지 생각해야겠내오... :3 뭐 사먹지... -
979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전 11:23:26뭐 시키지... 점심... :3 음냠냠...(?
갸아악 또 놀러간다니 부럽다!! 진짜 부럽다!!! 유민주 저어랑 바꿀래요? 여긴 에어컨이 시원하고 에어컨이 시원하고 일이 많고 에어컨이 시원한 곳인데!!!(대체 -
980 다빈주였던 팬더 슬라임 (2429658E+6) 2019. 8. 6. 오전 11:24:40브,부... 부럽다...!! 내일 놀러가지만 부럽습니다!!!!
아 해외여행 팁을 드리자면 푸켓은 라차섬이 최고임다... 자연 파도풀을 즐길 수 있워요.. 그리고 발치에서 노는 멸치떼라던지... -
981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전 11:27:17뭐야 왜 님들 다 놀러가요... 완전 부럽게...
나도... 나도 또 놀러가고 싶다구...(피눈물(? -
982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전 11:27:30다빈주....죽으면 안돼요...;ㅁ; (토닥토닥)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멋진 자리는 캡틴에게 양보하겠습니다!! 저에겐 너무나 영광스러운 자리라서 받을 수가 없군요! (??)
아무튼...여름 휴가 썰을 이야기하기로 했는데... 그렇게 많은 곳에 간 것은 아니라서 특별히 쓸 것은 없군요. 그냥 첫 날에... 숙소 내에서 힐링 콘서트인지 뭔지 한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악뮤와 에일리가 나와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사진은...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찍진 못했습니다. (주륵) 아예 안 찍은 것은 아니지만...에일리는...(피눈물) 구슬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뒤에서 구경했습니다.
다음 날에 워터파크를 갔는데...국내에서 제일 큰 파도풀이 있다고 해서 도전했다가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길 나가야겠어! 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망치려는데.... 당연히 도망은 못 치고 쓸려가버리고...(시선회피) 대충 3m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파도가.. 와아..그렇게 큰 파도 처음 봤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다 쓸려나가고...잠시후에 보면 근처에 모자가 둥둥 떠다니고....(흐릿) -
983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전 11:31:04와... 와아...
콘서트는 부럽고 파도풀은 부럽지 않네요... 아니 그거 파도풀 맞는거죠...?
막 무슨 해난구조대 특수훈련장 이런 거 아니고 그냥 일반 파도풀 맞는거죠..???(??? -
984 다빈주였던 팬더 슬라임 (2429658E+6) 2019. 8. 6. 오전 11:32:00썰 만으로도 엄청 즐거운 것 같은데요!! 와아아 알차게 놀고 오셨군요!!!!
워터파크 파도풀....(흐릿)(남일이 아님) -
985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전 11:33:18않이 뭐지 다빈주도 파도풀에 흐릿해지고 있어...
나만... 나만 최근 파도풀 트렌드를 모르고 있던건가!!!(???? -
986 다빈주였던 팬더 슬라임 (2429658E+6) 2019. 8. 6. 오전 11:38:51아뇨.. 그... 제가 이번에 해외에 다녀왔잖아요? 거기 라차섬 이라고 태국 왕족들이 즐기던 휴양지에 가게 되었는데... 가이드가 천연 파도풀이 있다더라구용....
하필 우기여서 비바람과 함께 파도풀의 위력에 같이 여행갔던 동료 분의 모자가 분실되고 가이드 근처에서 스킨 스쿠버 연습하다가 가이드께서 파도풀을 너무 즐기셔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상태였다고 합니다:3 물고기 예뻤워요.. 해수어 언젠간 도전한다....(??? -
987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전 11:41:13호에엑... 무섭네요...
우기랑 겹치면 무서운 파도풀이 된다...(메모(?
그나저나 스킨 스쿠버라니!!! 부럽네요... 전 수영을 못해서... 해 볼 생각도 엄두도 못내고 있읍니다 :3 -
988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전 11:42:52파도풀 맞습니다! 단지 일정시간마다 커다란 3m 정도의 파도가 저 앞에서부터 모든 것을 쓸면서 다가올 뿐이에요. (시선회피) 저는 파도타기 되게 좋아하는데...그 파도는 너무 커서 차마 제대로 타진 못하고 잠수를 해서 즐겼답니다. 앞에서 하얀 물거품이 파아아악 하면서 넘어오는데...(시선회피) 엄청난 위엄이더라고요. 정말...거기다가 물 깊이도..제법 깊어요. 중간 정도까지 갔는데 한 1.8m 되는 것 같던데... 물론 구명조끼가 있어서 위험하진 않습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 다빈주도 잘 놀다 오셨나보네요! :) -
989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전 11:45:143미터면 얼추 제 키의 두 배... 저의 클론 둘이 목마를 한 채로 달려오는 느낌이겠군요(아니다
오오 잠수하면 그런 게 보이는군요 :3 저어는 맨날 밖에서 구경만 한 쪽이라...
근데 구명조끼 있으면 잠수하는거 힘들지 않던가요...? -
990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전 11:48:12굳이 말하면 구명조끼가 있으면 잠수가 잘 안되기는 하는데... 몸을 완전히 물에 가라앉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얼굴을 보호하기 위함이기에 얼굴을 물 속으로 잠수시키는 것에 가까워요! 아무래도 보통 큰 것이 아니기에 그것을 정면으로 받으면 코나 입 속으로 물이..(시선회피) 대신에 얼굴을 물 속으로 잠수해버리면 몸은 몸대로 파도에 둥실둥실하게 되고 얼굴을 보호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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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전 11:51:03오오... 그런 노하우가 있었다니... :3
아무튼 듣기만 해도 시원한 휴가썰들 잘 들었읍니다 :3 -
992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전 11:52:41사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처음에는 당당하게 도전하겠어! 하고 달려갔다가 쓸려나간 후에 바로 방침을 바꿨답니다. 물이란 물은 다 먹고 귀에도 물이 들어가고... 아프고..(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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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전 1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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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전 11:57:08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즐거운 추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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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후 12:02:32ㅋㅋㅋ맞워요 원래 그렇게 좀 아프고 자극적인 기억이 추억으로 남는 법이니...
저도 이번 휴가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코앞까지 다가온 가드레일인걸요!(대체 -
996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후 12:04:33...아..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리조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각 지역으로 이동하는 식이었는데...버스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뭐가 튀어나온 모양인데...아무튼 버스가 급정지를 했거든요. 덕분에 앞으로 쑤욱 몸이 쏠렸답니다.
...안전벨트가 없었다면 전 아마 앞좌석에 박치기를 하고 말았을 거예요. -
997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후 12:12:23으악... 진짜 안전벨트가 중요합니다... 정말 정말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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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후 12:14:11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무사하니 된 겁니다..! 진짜 너무 놀랐어요. 정말로 말이에요.
...여담이지만 리조트 뷔페는 엄청 비싸더라고요. 성인 한 명에 55000원이었던가.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
999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후 12:16:25역시 리조트... :3 완전 비싸네요...
그래도 크게 사고나지 않고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이에요. 유민주도 다빈주도... 그리고 저도!
다들 다치지 않고 무사한게 최고인겁니다 :3 -
1000 Капитан◆YdCzFQd4qI (6923188E+5) 2019. 8. 6. 오후 12:22:24그리고 1000을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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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유민주 (9763806E+5) 2019. 8. 6. 오후 12:28:58그럼 1001은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