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정확한 사유 없이 갱신이 없어 동결된 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시트 하차 처리 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4-1. wix웹박수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https://goo.gl/whke5S 를 써주세요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

간지러웠어! 그래서 참았어!

아무런 생각없이 나는 발을 긁었어!
발을 긁었어~(발을 긁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그 노래 엄청 좋아하시는군요!

아니 이게.. 중독성이 쩔드라구요 :3

그건 인정합니다. 저도 처음 본 날에...10번은 재생한 것 같네요!

올해의 수능금지곡이 될 것 같은 예☆감(???

>>0을 본다)

세상에.... :ㅁ


갱신하고 일하고 오겠습니다;ㅁ;

다빈주 어서오시고 일 힘내세요 ;ㅁ;

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런데..일이라니..아이고...힘내세요...;ㅁ;

>>7 확실히... 하지만 저는 수능 안 치니까 그냥 볼 겁니다!

안녕하세요 동화학원 참치인데용...
참치어장이 이상한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ㅠㅠ
1번 어장밖에 안 보여서요...
말하자면 현재 1번에 있는 모카고 어장밖에 보이질 않아요... 혹시 모카고 분들은 괜찮으신가요...?

앗 한번 쓰니 해결됐네용!
레스 낭비 죄송합니다ㅠㅠ
즐참치 되세용

가끔 로딩이 길때가 있더라구요 :3
잘 해결돼서 다행이네요! 안녕히가세요 동화참치분 :)

갱신하구 살짝 피곤하다..^-ㅠ...이제 컴을 아예 싹 바꿔서 집에서도 일 할 수 있긴 한데.....^-ㅠ....

조이주 어서와요!
앗... 아앗... 피곤하시면 일찍 쉬시는게...

쉬면...그림을 못 그려 >:ㅁ...(급기야

๑°⌓°๑ 그..그럭군요...

어서 오세요! 조이주...!! :) ...그리고...(토닥토닥)

안ㄴ니 이모티콘 모야 귀여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쪼이 여체화를 그려볼까! 했는데 여체화 대단하구나...(조이 속성 봄)(대단함)

조이 속성 목록
- 녹발적안
- 민소매 터틀넥(!!)
- 스카쟌(?!)
ㄴ 끝까지 안 입고 대충 팔에 걸치고 다님
- 문신(?!!!?!)
- 색깔 들어간 안경

와 뭐지 과거의 캐짜던 조이주 개성변탠가

그만큼 캐릭터를 열심히 짰다는 이야기일겁니다..! 분명히!

ㅋㅋㅋ개성만점 조이쟝 :3
조이 여체화라니 기대되네요(부담주기(나아쁜캡틴

친구가 빌려준 스위치 패드가 하도 쏠림이 생겨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무슨 스프레이를 뿌리면... 낫는다길래...이걸 믿어야 하나 고민하고 문제의 스프레이를 뿌려보았습니다.

......혁명이로군요. 레볼루션! (??

...wd40말인가요? 제가 아는 마법의 스프레이는 그것밖에 없는데..(?

아니요! BW-100이요! 한번 뿌려주니까 쏠림현상이 사라져버리는 기적을 목격했습니다.

세상에...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메모메모
스위치 패드 은근히 내구성이 약하단말이죠...
저번 주주총회 보면 닌텐도쪽에서 고치려는 의지는 없어보이던데..크흡...

그거야 단단하게 만들어버리면 패드를 팔기가 힘들어지니까 당연한겁니다! 그런고로 스위치 버전 모카고 게임이 하고 싶습니다. 장르는...역시 액션 RPG 외에는 떠오르는 것이 없군요. 맵을 돌아다니다가 적 심볼과 부딪치면 전투에 들어가고, 필드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기술 쓰면서 적을 뚜까뚜까하는 그런 게임...(??) 캐릭터마다 필살기 2개 정도 만들어주고..(안됨)

유민주가 제작해주시는건가요 :3 감사합니다(?

혹시나 제가 게임회사 사장이 되면 한 번 생각은 해보겠습니다. 껄껄!

칫...(?
슬슬 약기윤이 퍼지는구만요... 졸음이..온다...

기윤이는 누굴까... 약기운인데..(흐릿

졸립니다.... 일 끝이다... 저는 자러 가볼게요... 몸이 휘청거려여..;ㅁ;

여자가 된 조이는....파란 립스틱을 좋아하는 반삭 언니겠지...(아무말

다빈주 잘자!

어어...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그리고...정말로 그리고 계셨군요...?! 뭔가 모를 엄청난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 여성 조이..!! (엄지척) 그리고...캡틴은...피곤하면 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앗 다빈주 잘자요 :)
그으리고... 조이쟝... 쎈 언니야다...

자야하는데 자기싫어요.. 더 놀고싶다아아아악(?

않이 대체 언제부터 LTE가... 내 데이터어어어ㅓㅓㅓ

그럼 조금 더 있어보는겁니다! 캡틴..!

그래요! 버틸겁니다! 버티면서 탈모르파티를 듣는다..!(대체

어...어째서 탈모르파티죠?!

별 이유 없슴다 그냥 유튭 켰는데 추천동영상에 뜨길래요 :3

아...은근히 그 동영상 추천동영상으로 자주 뜨는 것 같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뭐지... 왜그러는걸까요..
곧 다가올 탈모를 암시하는 것인가(아님

아니에요. 싫어요. 그럴리가 없어요. (거부감(뒷걸음질)

ㅋㅋㅋㅋㅋㅋ그 그래요 그럴리가없죠... 없을거야...(간절

그렇습니다! 그럴리가 없어요! 에이! 설마!

그으.. 더 있고싶은데 넘우 졸리네요...
아무래도 졸음이 이겨버린것같읍니다... 저어는 이만 자러갈게요 으흑흑
다들 잘자요...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0

"징글벨..징글벨..."
"아직 7월 초거든."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도 있잖아, 꼰대."
"그런데 지금은 7월이잖냐, 빡대가리야."

으르렁! 연산식을 필기하던 조이와 연구 결과를 적어내리던 해슬이 금방이라도 싸울듯이 서로를 노려보았다.

"야, 꼰대."
"뭐."
"너는 뭐 생각 해본 적 있냐?"
"뭔 생각."

조이가 펜을 내려두고 연산식을 응시한다. 아직 엉성하지만 점점 짜여가는 그것은.

"커리큘럼을 받는 아이들이 얼마나 아플까."
"....."
"망가지는 애들도 있다던데."
"자주 하지만."

해슬이 한숨을 쉬었다.

"너처럼 옳지 못한 일에 쓰는 것 보단 아픈게 더 낫겠지."
"개자식."

// 캡틴 푹 자구..!

그렇다면 다음 달에.... 다시 징글벨 노래를 부르는건가요?!

그렇다!!!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월을 기대하겠습니다!

징글벨~ 징글벨~
8월의 코돌프~(???

쥐인님의 집 청소까지 끝내고 갱신합니다:3!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다들 어서와요 :) 그으리고 맛점하세요!

유민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

점심 먹고 갱신합니다:3!!

어서 오세요! 다빈주! :)

반가워요!:3

시간이 훌훌...정말로 빠르게 흘러가네요...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데~ 퇴근은 왜 빨리 오지 않는거죠...? 이건 인생최대의 미스테리가 아닐까(아님

엄청난 모기가 내 발을 물었어!

갱신!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외식이 잡힌 유민주는 다녀올게요! :)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고기가 맛이 없다니... 흑흑흑... 다빈주 갱신해요

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근데...고기가 맛이 없다니?! 대체 무슨 일인거죠?!

갸악 집갱함다...
않이 고기가... 고기가 맛이 없다니..(동공지진

어서 오세요! 캡틴..!! :)

갱신! 고기가 맛이 없다니 죄악이다...!! 캡틴도 안녕 유민주도 안녕!

안녕하살법!!!!!!!

조이주도 어서 오세요!! :)

안녕하살법 받아치기!
조이주 어서와요!

안녕하살법 도망치기

아니 왜 도망쳨ㅋㅋㅋㅋㅋ이나주 안녕!!

왜 도망쳐욬ㅋㅋㅋ 이나주 어서와요 :)

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런데...어디로 도망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0

목요일이다! 조이는 기쁘다는 듯 다리를 쭉 뻗었다. 평균대 위를 제 집마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이 퍽 신기하다는 듯 해슬이 시선을 떼지 않았다.

"진짜 신기하네. 하는 짓만 보면 기계체조를 눈 앞에서 보는 것 같단 말이야."
"당연하지. 난 이런 쪽에 관심이 많았거든. 몸이 원체 유연하기도 했고."

조이가 재밌는 거 보여줄까? 라고 히죽 웃더니 한쪽 다리로 균형을 잡고, 그대로 몸을 앞으로 숙이나 싶더니 빙글 돌았다. 리듬체조에서나 볼법한 동작에 해슬의 미간이 좁혀졌다.

"...안 아프냐?"
"익숙해."
"예전엔?"
"꼰대한텐 말 안 해주지. 난 아직 네게 마음을 열어준 게 아니라서."

조이가 킥킥 웃더니 연산식을 외듯 잠시 가만히 서있었다.

"뭐 하냐."
"여기서 공중제비 돌아볼까 해서."
"공중제비 정도는 연산식이 없어도 익숙하지 않아?"
"...글쎄."

조이가 발을 몇 번 구르더니, 그대로 달려 공중제비를 돌았다. 완벽한 착지였지만 조이의 눈빛이 좋지 않았다.

"예전엔 못하면 얻어맞았거든."

그런.

.......(동공지진)

갑자기 떠올라서 트레이싱 해왓슴다 :3
가끔은 부장님도 장난칠때가 있...있으니깐...(?
그리고 조이쟝 미안해오... 저으 한계였읍니다...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민:.....(모 회장님의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살법 받아쳐주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장님 장난 쳐주는거 조와오~~~~~~ 고3은 가끔 엇나가도 좋아~ 언제나 엇나간게 고3인걸~~~ (대체)

앗 조이 무지 예쁘게 그려졌는걸!! >:3!!!!!!!! 모가 미안해 ^ㅁ^~! 무지무지 맘에 든다..비글비글해!

앗...실수다..! 모 부회장!

잠깐 쉬면서 갱신합니다....


그냥 정말 말 그대로 맛이 없었구..... 치커리에서 벌레가 나왔구.... 그 벌레를 밖으로 뺐는데 직원이 다시 그 벌레를 야채 통에 집어 넣었구.....


여러모로 혼파망이었어오.. <:3

...???

다빈주 어서오구 거긴 정말 안 가는게 좋겠다..(흐릿

맞아요 고3땐 다들 엇나가기 마련이죠~(???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얏호

ㅋㅋㅋㅋㅋㅋ유민잌ㅋㅋㅋ 부회장눈빛ㅋㅋㅋㅋ
좋아 완벽해(???

저는 그러면 속이 너무 니글거려서.... 쉬다 올게요... ㅇ(-(

그리고 캡틴 금손...!!(야광봉

..아 아니? 다빈주.. 세상에... ;ㅁ;
푹 쉬다오세요 세상에 무슨 저런 가게가... 않이... 그걸 왜 다시 넣어...

다빈주 푹 쉬다오구 계속 니글거리면 콜라 같은 걸 마시는 것도 좋다구 생각해 ;3c..

아니 유민이 부회장 눈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들 완벽해...

완벽한 케미... 이것이 바로 고3(도대체

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근데...대체 그게 무슨...(동공지진) 이...일단 푹 쉬세요!! 그리고...고3이기에 가능한 케미인겁니다..! 이것은..!

맞아 나 카피페중에 이런 거 주워왔는데...

~수업시간 스피드 퀴즈~
[우주에서 지표로 암석이 떨어지는 현상]
(정답: 유성)

조이: 어… 그…, 그 뭐더라… 메테오!!
일동:

*

하선: 유민아, 내일 날씨 어떻대?
유민: 잘 모르겠는데. 조이, 내일 날씨는 어때?
조이: 모르겠다. 하선아~ 내일 날씨 어때?
하선:

*

조이: 요리를 아는 사람으로 거듭나겠어! 우선 올리브 오일을 준비합니다!
하선: 쭈욱 마십니다.
유민: 맛있습니다.
조이: 아 하지마 좀

아무리 봐도 고삼즈고...

ㅋㅋㅋㅋㅋ맞아요 고3때는 진짜...
뭘해도 재미있고 웃기고 그랬는데 :3 아 공부빼구요(글러먹음

않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올리브오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고삼즈로군요..!

맛있습니다 ^ㅁ^!!!!!!

올리브오일 한스푼 정도를 생으로 먹으면 몸에 좋다고 아주 예전에 듣긴 했었는데... :3
조이쟝은 건강을 챙기는 프렌즈군요(???

건ㅋㅋㅋ강을ㅋㅋㅋㅋㅋㅋㅋ

조이: 사실 조이의 근육은 올리브오일로 비롯ㄷ..

?????

이건 메모를 해야 하는 정보인가...? (??

근육... 끈뉵...

끄..뉵...

이렇게 모카고는 체육 특목고 모카고가 되어버리고...(??)

..!!!! 헉 그럼 친구들 전공 알려주세요~~~ ^ㅁ^

아..아닛...?! 유민이는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보건을 전공하지 않을까요?!

호고곡 보건...!!

조이는 기계체조..^ㅁ^!!!!!!!!!!!

기계체조라...! 확실히 능력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유민이는 보건인가요 :3 조이쟝은 능력보면 양궁이나 사격도 잘할 것 같은데...

정작 부장님은 뭐가 어울릴지 모르겠네요.. 느엥

부장님은...음... 호신술?

맞아 양궁이랑 사격도 잘하겠지만...

조이: 내가 호크아이다~ 마침 옷도 비슷하네! ^ㅁ^
하민: 쟤한테 다시는 활 쥐어주지 마세요. (바들

비글이라.....

부장님은...음...중력이니까..유민주 말처럼 호신술도 좋구 의외로 다이빙 같은 것도 멋질 것 같구...(급기야

하지만...중요한 것은...무엇을 하더라도 다들 멋지고 예쁠 것이라는 사실..! 그런고로... 목화고등학교 올림픽 게임이 나와야..(???

호크아잌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옷도 비슷해...(납득(?
호신술... 다이빙... 둘 다 괜찮네오 고민된다(대체

그으리고... 살짝 의식이 멀어졌다가 돌아왔읍니다... 자야겠네요 슬슬...
다들 잘자요 :3 오후쯤 다시 만나요!

어어...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아침!!!!!!

어아ㅏㅏ... 넘우 졸린것입니다...

으어어..모두들 좋은 점심 되길 바랄게요!

오늘 날씨... 실화...? 왜이리 덥죠..???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끼요오오오옷 :3

어서 오세요! 캡틴! :)

반가워요오오옷(?
오늘 진짜 덥네요... 기침하면서도 에어컨을 안 켤수가 없는 날씨...

위는...엄청 더운 모양이군요. 여긴 그 정도는 아니랍니다. 오히려 선선한 편이에요!

크윽 부럽다...
그래도 뭐 아직 40도까진 안찍었으니까 여기도 서늘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기준이 이상함

어어...어어어...어어어...(토닥토닥)

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갸아아 집이다아아아 :3

어서 오세요! 캡틴!! :)

반가워요 유민주 :)
잘 시간이 아닌데 이상하게 엄청 졸리네요...
배고프고 졸리고... 추운 대신 덥고...(?

어어...어어어...어어어...그럴땐 선풍기를 켜는 겁니다!

선풍기! 시원하다!

그거랑은 별개로... 오늘 이래저래 뭔가 참... 그러네요...

선풍기는 중요한 법이지요! 지금처럼 더울때는요.

하지만 에어컨을 틀면 어떨까(대체
느으으아아아 불금이니까 놀려고 컴켰는데 왜 자꾸 졸릴까요...
아직 자기엔 이른 시간인데 :3

피곤할 때는 주무시는 것이 좋아요!! 캡틴! 혹은 몸을 움직이던가요!

오늘은 금요일이야! 갱신!

왜 금요일이 월요일 같지..(줄줄

어서와요 조이주 :) 그..그런데.....(눈물(토닥토닥

몸을 움직인다... 운동...은 땀나니까 귀찮고(글러먹음
아아 가만히 누워있으면서 움직이는 것처럼 칼로리 소모되는 그런 건 없나아아(?

월요일 좋아~~~~~ ^ㅁㅠ (미쳐버림

운동....맞아..누워있는데 칼로리 소모 되는 건 없나.....^ㅁ^...다리를 좀 막 뭐지 막...휘적거리면 허벅지가 빠진다는데...(흐릿)

......(토닥토닥) 다들 힘내세요...

휘적휘적... 왼발..오른발... 좌회전 우회전...(정줄놓음

끄으 올해도 여름오기 전에 다이어트하는 건 실패였습니다 :3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은걸...(?

>>0

"쟤네 뭐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집중하는 조이와 해슬을 본 휘성이 눈을 끔뻑이며 하민에게 질문했다. 하민은 둘을 아까부터 흥미롭게 관전했는지, 음료수와 과자까지 먹어가며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고.

"젠가요."
"..갑자기?"
"여장 걸고 내기한다나봐요."
"저런, 저런 멀대를 누가 예쁘게 봐준다고. 끔찍하겠군."
"다 들립니다, 소장님."

조이는 그 와중에도 집중을 하고 있었으니..

빡!!

"악!!!!"
"이새끼가 감히 비겁하게 능력을 써?!"
"아 꼬우면 니도 커리큘럼 받던가!!!"

와르르!

"아."
"아?"
"잘 됐군. 승자가 누군지 모르니 둘 다 여장을 하면 되겠어."

혼파망이 도래했다.

/ 맞아 세상에 맛난거 넘 많구~!

으으...더워...점점 더워집니다...살려줘...!

이 전개는... 싸우지말고 여장해..?(???

덥죠... 여름이고.. 여름이니 더운건 당연하다지만 너무 덥다 갸아아악(의식의흐름

결국 선풍기를 틀고 말았습니다..! 수박...수박 먹고 싶다....;ㅁ; 오늘 밤은 더워요. 습해요..으아아...

앗 수박 먹고싶다...2222
차갑게 식힌 수박... 화채도 좋아요 화채!!!

화채...좋죠...화채..! 사이다 넣고 먹으면 맛있어요..!

갱신합니다.. :3


더워요!!XㅁX

다빈주 어서와요 :)
맞워요 더워요... 선풍기를 24시간 내내 틀어놔야하는...(흐릿

앗 화채... 사이다도 좋지만 가끔 밀키스를 넣기도 해요!! 그래도 맛있어요 :3
아니면 후르츠칵테일을 스까넣기도 하고!

화채 얘기야?! 나는 화채에 복숭아 썰어넣은 것도 좋아! ^ㅁ^!!

복숭아도 좋죠!! 으앙 상상만 해도 맛있어...(?

어서 오세요! 다빈주! :)

다들 안녕!! 화채..화채 먹고싶다...사치 부려서 복숭아도 썰어넣고 사이다 얼음도 넣고.. ㅠㅁㅠ

.....저도...저도 먹고 싶습니다..;ㅁ;

화채...(???

앗...그렇구나....부장님이 우리를 혼내기 위해 고문화채를 만들었구나...(선동과 날조

엩...(당-황

그럼 시말서 한장당 수박 한통이라는 걸로(?????

조이: 꺄아아아아아악

(동공지진) 저...저 고문기기는 대체...!

조이쟝.. 시말서를 얼마나 쓴 것인가요...(흐릿

아무튼 수박 먹고싶네요 :3 복숭아도...
물복숭아도 좋긴 하지만 저는 아삭한 맛이 있는 쪽이 더 취향임니다 :3 아삭아삭!!

어..조금 썼어!

조이의 시말서 목록
- 연구원의 가발을..실수로..벗겨버렸습니다..중략
- 신나게..복도에서..뛰다가...연구원과 추돌사고를 내고..연구원의..가발을..(중략)
- 연구원씨가..가발을..

????

그런고로 지금 쥬시에 가면 수박 쥬스를 파는 모양이더라고요. 그거 먹으면서 간접 화채 체험을 합시다...(흐릿) 그런데...조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캡: ...그거 부를까 그거
하선: ...그래...

쥬시 수박 쥬스!!! 마싯서오!!!
근데 이번 광고는 색이 짙어서 그런가... 맨 처음에 봤을땐 수박이 아니라 체리 쥬스인줄 알았어요 :3

맛있나요? 저 아직 못 먹어봐서.... 조만간에 먹으러 갈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달달하니 조와요 조아 :3 오리지널만 마셔봤지만요~
다음엔 수박오렌지나 수박파인애플에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3

순간 잠들었다...

쥬씨 오렌지도 맛있워여....... 내일 근무지에 쥬씨 있으니까 내일 사먹으러 가봐야겠네요...(흐릿)

다빈주 다시 어서와요 :)

그렇군요..! 꼭 마시러 가보겠습니다!

괜찮아요..? 다빈주? 피곤하시면 어서 주무세요!

잉 그러고보니 아직 1시도 안됐네요... 체감으로는 한 3시 된 것 같은데...(대체
아무튼 오랜만에 돌린다 가챠!(???

서하선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미소]서하선
UR[2주년 기념]서하선
UR[자고 갈래?]서하선
UR[2주년 기념]서하선
N[미소]서하선
UR[스케치북]서하선
SUR[타락천사]서하선
N[차이나복]서하선
SSR[마시멜로]서하선
R[독서]서하선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결과 완전 좋은데요...?! 다 가지고 싶다...전부...(간절)

중복카드가 뜨다니... :3 쥬얼로 환산해주면 좋겠다(?

강유민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UR[다신 떠나지 말아줘]강유민
SR[서커스]강유민
SSR[칠석]강유민
SSR[동그라미가 많은 달력]강유민
SR[화이트데이]강유민
N[파자마]강유민
N[해바라기]강유민
UR[타올 한 장]강유민
SR[인형]강유민
R[이쪽을 바라봐줘]강유민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완전 혜자인데...?!

진짜 자야 할지도요.... 주말 내내 출근이니까 자야 하는데 더워서 잠이 안와야.... 선풍기 강풍인데...

오와우... 유민이 가챠... 갖고싶다...(간절(?

앗... 다빈주... ;ㅁ; 에어컨... 에어컨이 출동할 때입니다!!!

다빈주....? (토닥토닥)

에어컨... 다음주에 청소할 계획이라 빨라도 다음주 수요일부터 가동 가능입니다..(주륵) 혼자서는 안되는 높이에 달려있가요....(주륵)

은조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좋은 아침]은조이
UR[타올 한 장]은조이
SR[화이트데이]은조이
N[토끼 귀]은조이
SUR[쿠키&아이스]은조이
SR[화이트데이]은조이
N[평소 모습]은조이
SSR[비 오는 날의 귀갓길]은조이
SSR[금색의 시계탑]은조이
SR[스파이]은조이

야이 미친 타올 한 장은 뭐야...
앗 다빈주..(토닥토닥

세상에....조이 것도 혜자로군요...!!

아앗... 에어컨... ;ㅁ; 그, 그럼 잠깐 미지근한 물로 샤워라도... 하고 나오면 좀 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조이쟝 카드 혜자인데.. 타올 한 장이라닠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다빈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노을 진 언덕길]이다빈
UR[자고 갈래?]이다빈
SR[우울]이다빈
R[경례!]이다빈
SR[서커스]이다빈
R[부끄럼쟁이]이다빈
SR[서커스]이다빈
SR[스팀 펑크]이다빈
SSR[마시멜로]이다빈
N[해바라기]이다빈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진단메이커가.. 조이와의 일상을 봤나....

그 와중에 다빈이 것도...어째서인지 전부 혜자로군요...?!

혜자 가챠... 하지만 왜 게임에선 폭망하는 것일까요(심각(?

마시멜로!!!
아니 진짜 타올한장 뭐냐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다들 혜자야...현실은..맞아 폭망..ㅠㅠ

......(흐릿)

...신캐를 노리고 돌린 가챠에서는 항상 지난 로테이션 캐릭터만 나오고...(흐릿

으으 아무튼 저어는 자꾸 눈이 감겨서... 이만 자야겠읍니다...
다들 잘자요 :3 좀 있다 다시 만나요!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갱신합니다....

일하다가 점심 먹고 도둑 잡았어요.. 와 스펙터클....

....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다빈주! 아무튼 안녕하세요! :)

그러니까.... 점심 먹고 오니까 저희 회사 물품을 가지고 나가려는 도둑을 잡았습니다..(흐릿) 직원에게 받았다는데 문제는 그 직원이 저 혼자였습니다.

흔하긴 해요.. 뭐시냐.. 지금 회사 오기 전에는 업무용이라고 붙여서 충전 중이던 에그 훔쳐가려던 도둑 잡고 비치용 도서 도둑 잡고...

일단 일하고 오겠습니다!

.....(흐릿) 고...고생하셨습니다..!!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다빈주 만세...!! 아무튼 일 수고하세요! :)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세 받을 일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정말로 일하고 올게요!!

그거야 만세 받을 일이죠..! 아무튼 일 수고하세요!

아이고 허리야... 너무 오래자서 그런가...

끼에에에엑 불탄다 불탄다 체감온도 36도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엑

캡틴과 나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유민주 나래주 반가워요 :3
체감온도 실화냐... 않이.. 나래주... ;ㅁ;

다들...선풍기의 힘을 빌립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에어컨 청소해야하는데 넘 귀찮아요...

하지만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어쩔 수 없습...(??) 여담이지만.. 안 쓸 때는 쓰레기봉투 같은 것을 이용해서 커버를 씌워도 좋더라고요. 저도 겨울에 그렇게 커버를 씌워두니까 완전 깨끗하게 유지되어서 선풍기를 따로 청소하는 일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모두들!! :3
선풍기 쬐고있는데 에어컨 바람이 절실하네요
캡틴과 같이 청소가 귀찮ㅇ

.....(토닥토닥)

유성주가 운동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요즘 더워요. 마치 슬라임이 될 것 같을 정도로.

어서 오세요! 유성주! :) 낮에...운동을 하면...죽을지도 몰라요...(흐릿)

갱신하겠습니다! :)

악...아악... 더워...

괘...괜찮으세요?! 캡틴?!

더위가 귀찮음을 이겨버려서 에어컨 청소하고 왔읍니다...

않이 벌써 7시네... 시간 대체 언제...(흐릿
그으럼 8시까지 체크 받아보겠슴다 :3 오늘은 좀 느긋하게 진행을 해야겟서오~

....(토닥토닥)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민주가 체크합니다!

유민주 체-크 햇슴다 :3

저녁인데도 아직 덥네요... 으히익...

그럴 땐 시원한 물과 얼음과 시원한 바람으로 막으셔야 합니다..!

셋 다 없는 저에겐 그저 눈물만이...

....에...에어컨...에어컨이 있지 않습니까...?!

좀 더 있어야 쓸 수 있어서...(흐으릿

....아아...아아아...그..그럼 선풍기라도....;ㅁ;

어느새 51분... 지금까지 유민주 혼자 체크하셨군요 :3
오늘은 단독진행이 되려나~

나...난이도가 높나요..?! 혹시?!

갹..!!! 갱신하면서 체크함다!!!

어서 오세요! 다빈주! :)ㅇ

다빈주 어서와요 :) 체크했습니다!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을 예정입니다 :3 ...아마...

오늘도 뭔가 위험천만한 두근두근 상황이 있는 모양이로군요...(흐릿)

오늘도라뇨 :3
그렇게 말씀하시면 지금까지 계속 위험천만 두근두근 목숨을 걸어라 같은 이벤트만 했던 것 같잖아요 :3
....사실인가?(????

최근에는 계속 그러했던 것 같은 느낌 오브 느낌이...(흐릿)

...아, 아무튼! 슬슬 시작해볼까요 :3

준비 되었습니다..!

언제나처럼 평화로운 주말, 저지먼트의 정기소집일이 찾아왔습니다.
언제나처럼 부장의 메시지가 여러분에게 도착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메세지네요.

[선백고에서 지원요청, 스킬아웃과 대치중. 난 먼저 현장으로 향할 테니 준비 끝나는 대로 출동해.]

스킬아웃과 대치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위치가 적혀 있었습니다. 어쩐지 본 적 있는 위치, 이전에 가봤던 적이 있는 제3연구소 인근이었습니다. 이번엔 또 무슨 일이 벌이지는 걸까요.
부실에서 필요한 것을 챙긴 후 움직이도록 합시다.

//현장으로 향하는 레스를 써주시면 됩니다 :3 오랜만에 스킬아웃이 등장했다구요~

그 와중에 오타 무엇... :3 손 운동이 부족했나...?(?

"선백고라..."

언제나처럼 정기회의를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들어온 메세지는 조금 다른 내용이었다. 스킬아웃과 대치중이라는 그 말에 그는 조용히 기지개를 쭈욱 켰다. 인첨공의 현 상태를 보면 앞으로도 스킬아웃이 사라지는 일은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우선 부실로 향했다. 자신의 능력은 치료. 일단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구급박스를 챙겨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부실에 들어가자마자 구급박스를 챙겼다. 그리고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어 딸기 사탕을 꺼낸 후에 그것을 냠, 입에 쏘옥 집어넣었고 출동해야 하는 위치로 이동했다.

"자. 그럼 이번엔 또 무슨 일이 있을까...후후."

이번에는 좀 조용히 끝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그저 앞으로 천천히 나아갈 뿐이었다.

"와아~ 대치 상태라니 무섭잖아~"

나는 문자를 보고 고개를 기울였어. 아니, 진짜로 그렇잖아~ 아닌가~?

"얼른 가야겠네요~"

재 3연구실로 가기 전에....~ 음~ 쓸모 있을지도 모르니까 뭐라도 챙겨갈까~ 마이크~? 방송실에 들려야 하잖아~ 귀찮아....~

"갑니다~"

나는 제 3연구실이 있을 곳으로 향했어.

제3연구소 인근에 도착하자 제일 먼저 보인 것은 선백고 교복을 입은 학생 두 명이었습니다. 둘 다 완장을 차고 있었고, 그 중 여학생은 다친 듯 무릎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자잘한 상처가 여럿 있었습니다. 다른 한 명이 옆에서 구급상자를 열어 처치하는 중이었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던 여학생은 고개를 들고 여러분을 보더니 미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안도와 동시에 무언가 열등감이 섞인 듯한 느낌입니다.

“뭐, 뭐야. 이제야 온 거야. …너희 부장이라면 저쪽으로 갔어.”

그렇게 말하며 여학생은 어딘가를 가리켰습니다. 가리키는 것과 동시에 ‘쿠웅’하는 소리와 함께 땅이 낮게 울렸습니다. 여학생은 잠시 당황한 듯한 표정을 하고 ‘내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처럼 고개를 좌우로 저었습니다.

여학생이 가리킨 곳은, 땅울림이 들린 곳은 근처 공원이었습니다. 공원 식수대 근처에 서 있는 한 학생을 부장이 노려보고 있습니다. 식수대와 부장 사이, 중간 정도 거리에 학생 한 명이 쓰러져 있습니다.

//아무리봐도 부장님이 악당같다(?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것은 선백고 교복을 입은 학생 둘의 모습이었다. 다치기라도 한 것일까? 자연히 그의 시선이 상처로 향했다. 자신들을 바라보면서 이제야 온 거냐는 그 말에 유민은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그 여성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후후. 어쩔 수 없잖아. 공지받자마자 바로 온 거란 말이야. 애초에 지원요청인데 바로바로 빠르게 올 수 있을리가 없잖아. 그런고로..이건 사과의 표시."

이어 그는 가볍게 손가락을 탁 퉁기면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다. 아마 상처는 바로 회복이 되지 않았을까? 그 와중에 쿠웅 하는 소리와 함께 땅이 울리는 소리가 들렸고 그는 자연히 그곳을 바라보았다. 대체 무슨 일이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우선 그곳으로 향했다. 다빈을 바라보며 어서 가자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리고 도착한 근처 공원. 그곳에서 학생을 노려보고 있는 하선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며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자. 자. 문자 받고 지원왔어. 후후. 그런데..무슨 일이야? 왜 이리 분위기가 안 좋은 거야? 하선아. 무슨 일이야?"

잠시만요... 한 쪽 눈이 뻐근해서...;ㅁ; 패스할게요ㅠㅠㅠㅠㅠ

앗... 다빈주... ;ㅁ; 알겠습니다!

...다..다빈주...저런...(토닥토닥)

"아. 왔어? 저 자식이 진짜…"

부장은 완전히… 물에 홀딱 젖은 생쥐 꼴이었습니다. 그리고 뺨과 팔에 조금씩 베인 상처가 있고, 주변 땅도 조금씩 움푹 패인 곳이 있었습니다. 얼굴에서 물을 조금씩 닦아내며 부장은 대강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스킬아웃은 총 두 명이었지만 한 명은 조금 전에 기절시킨 참이고, 다른 한 명은 하는 짓을 봐서는 하이드로키네시스 같은데 저 식수대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에 압력을 가해 고압으로 쏘아내는 공격을 한 탓에 좀 전에 선백고 애들은 물론이고 자신도 조금 당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찌나 촐랑거리는지 열받아 죽겠다 진짜."
“야! 내가 처음에 말했잖아! 저지먼트한테 손 댈 생각은 없다고. 그러니까 적당히 좀 봐주지?”
"뭘 손 댈 생각이 없어. 선백고 애들을 저렇게 해놓고?"
“에이, 쟤네가 저지먼트냐? 저런 약해빠진 놈들이?”

부장의 표정이 영 좋지 않습니다. '그냥 수도관 터트리고 시말서 쓸까.'하는 작은 중얼거림이 어디선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가만히 상황을 들은 후에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리고 하선에게 자신의 능력을 써서 상처를 회복해주려고 했다. 어디까지나 외상뿐이지만.. 일단 가만히 현장을 바라보던 그는 눈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스킬아웃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저지먼트에게 손 댈 생각이 없다면 다른 이들에겐 손을 댈 생각이 있다는거지? 후후. 그런 것을 듣고 모르는 척 넘어가세요..라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것은 잘 알지 않아?"

뒤이어 그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스킬아웃을 향해서 미소와 함께 이야기를 했다.

"일단 하선이에게 피해를 줬다는 것은 잘 알겠어. 그 외의 난동도 말이야. ...3초 셀게. 안 그러면... 어느쪽이건 다시는 설 수 없는 몸이 될지도 몰라. 이건 진짜야."

이대로 있다간 하선의 능력이 적중해버릴테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도 능력을 쓸지도 모르는 일이었고, 자신과 같이 온 다빈의 능력이 발동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어느 쪽이건... 스킬아웃이 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고마워, 순식간에 싹 나아졌네."

유민의 능력 덕분에 부장의 상처는 순식간에 아물었습니다. 몇 번을 봐도 신기한지 부장은 잠시 상처가 있던 곳을 쓸어보다가 다시 스킬아웃쪽에 시선을 고정했습니다.

“그걸 그렇게 꼬아서 듣냐. 나 참. 아무튼, 3초 세면 뭐 어쩔…건데!”

유민의 말을 도발로 받았는지, 스킬아웃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손을 휘둘렀습니다. 약간 과장된 동작과 함께, 식수대에서 흐르던 물이 저지먼트를 향해 강하게, 마치 총알처럼 날아왔습니다.
빠른 속도로 날아온 물이 바로 앞의 땅에 박혀 보도블럭을 깨트렸습니다.

“하하하! 봤냐? 이게 몸에 맞으면 니네 다 죽는다고! 그러기 전에 순순히 그냥 보내주지 그래?”


//다빈주는 아직도 눈이 아프신걸가요.. ;ㅁ;

계속 인공눈물 넣고 나니 이제야 좋아졌어요:3!!! 지금 턴부터 반응하면 될까요?

앗 네네 :3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바보야?"

위협을 하는 듯 하고 있지만 유민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피식 웃어보였다. 그리고 가만히 바라보면서 그는 숫자 셋을 셌다. 하나, 둘, 셋. 그리고 뒤이어 눈앞의 스킬아웃을 바라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래도 상황 파악이 잘 안되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어떻게든 해보려고 발악이라도 하는 것일까.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여기서 중력으로 억눌러보려도 서기 힘들테고, 조금만 마음을 먹으면 그 다리를 다시는 못 쓰게 세포 분열로 어떻게 어떻게 해버릴 수도 있고, 하다못해 여기 있는 후배 군의 능력을 쓰면 얼마든지 다른 것으로 방어를 할 수 있어. 애초에 말이야..."

이어 그는 허리를 숙인 후에 깨진 보도블럭 파편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것을 있는 힘껏 스킬아웃 쪽으로 집어던졌다.

"그거 동시다발적으로 대처가 가능해?"

만약에 물을 이용해서 파괴를 하려고 한다면 그 사이에 그는 틈을 파고들 생각이었다. 일단 죽지만 않으면 치료야 어떻게든 할 수 있을테니 그 점은 걱정이 없었다.

//좋아...질주다...!! 그리고 다행이에요! 다빈주! :)

"으음....~"

나는 깨진 보도블록을 바라봤어. 어떡하면 좋을까...~ 나는 능력으로 깨진 보도블럭을 공중에 띄웠어.

"이거 맞으면 엄청 아프겠다~"

맞아도 죽지는 않겠지~? 조각이잖아.



//다빈이가 가장 위험한 거 같은데...(흐릿)

역시 사수와 부사수...통하는 것이 있군요!

않잌ㅋㅋㅋㅋ

예에!! 통하는 것이 있는 겁니다!!>:3

“어? 야, 잠ㄲ…”

날아오는 보도블럭 파편을 향해 다급하게 물을 쏜 스킬아웃, 그러나 보도블럭은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연달아서 오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는지 당황한 얼굴로 입을 떡하니 벌리고 있던 스킬아웃의 옆구리에 후속타가 명중하고, 스킬아웃은 옆구리를 감싼 채 식수대에서 손을 떼고 웅크렸습니다. 그러기가 무섭게 ‘케흑?!’하는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처박히는 스킬아웃. 식수대에서 떨어지는 걸 기다리고 있던 부장이 마무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러게 순순히 잡히지 그랬냐. 그랬으면 얻어맞진 않았을텐데."
“…”

먼저 쓰러져 있던 스킬아웃과 함께 나란히, 사이좋게 수갑을 채운 후 부장은 안티스킬에 연락을 넣고, 부원들을 보았습니다.

"안티스킬에 연락은 했어. 일단 선백고 애들 있는 쪽으로 돌아가자."

//스킬아웃쟝 : 야이씨... 둘 다 보도블럭을 던지면 어뜨케...(눈물(?

"나이스! 후배 군! 후후."

자신에 이어서 보드블럭을 날리는 다빈을 바라보면서 그는 엄지를 척 올렸다. 단번에 제압되어버린 그 스킬아웃을 바라보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애초에 거기서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자신들이 이런 일을 한두 번 하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뒤이어 그는 크게 기지개를 켜면서 체포된 스킬아웃 두 명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능력을 써서 치료를 해줄까 생각을 했지만 곧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괜히 치료를 해줬다가 도망치는 일이 있으면 곤란하기도 하니까.

"그럼...돌아가볼까?"

이어 그는 태연하게 편안한 표정을 하면서 선백고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유민:후후. 그러니까 셋을 세겠다고 했잖아? (사악

유성주 갱신입니다아...
이번주도 불참할 수는 없지! 다음 차례부터 끼어도 괜찮을까요?

유성주 어서와요! 네 그럼요!! :3 츄라이츄라이!!!

그리고 역시 에어컨 최고네요 햐 시원하다!!!

어서 오세요!! 유성주!! :)

유성주 어서오세요!!

다빈주 레스만 올라오면 다음으로 갈게요 :3

"아하하...~ 다음에는 반사신경을 키워 봐~"

나는 얻어맞은 스킬아웃을 보면서 말했어. 어라..~ 성격이 바뀐 건 아니야~? 나는 고개를 기울였어.

"그러니까 순순히 잡히면 좋잖아~"

그러면 좋잖아~?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네~ 얼른 가요~"

선백고 학생들이 있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두 학생은 저지먼트가 오는 것을 보고 화색이 되었습니다. 아니, 한 명은 약간 복잡한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유민의 능력으로 치료를 받았던 여학생이었습니다. 다른 한 명이 연신 고개를 숙이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있는데도 여학생은 여전히 복잡한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둘만으로는 아무래도 벅찼거든.”
"별 일도 아니었는데 뭘. 안티스킬엔 연락해놨어. 다친 건 좀 괜찮아?"
“아까 그쪽 부원이 도와줘서 이젠 괜찮은 것 같아. …뭐해요 부장. 왜 가만히 있어.”

다른 학생에게 부장이라 불린 여학생, 뚱한 표정을 하고 있던 여학생은… 이제사 생각나는 거지만 유민과 다빈도 아는 얼굴이었습니다. 자주 봤던 것은 아니지만, 이전 ‘정기 성과보고회’에서 만났던 얼굴. 써니백… 아 아니, 선백고 저지먼트의 부장이었습니다. 선백고 부장은 우물쭈물하다가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고, 고마워…”
"별 말씀을. 그나저나 아까부터 표정이 영 안 좋은데, 써니백에 무슨 일이라도있어?"
“써니백이 아니라 선백고라고 했잖아!!! 윽, 아니, 이게 아니라… …그게…”

무슨 일이 있는지를 묻자 단숨에 선백고 부장의 얼굴이 어두워졌습니다. 옆에 있던 학생 역시 아까보다 어두운 표정을 하고, 나직하게 말했습니다.

“…부원이 많이 줄었어. 퇴부한 부원은 없지만,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부원들이 줄었거든. 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애들이 많아져서.”

"오. 이제 좀 괜찮아?"

일단 상황을 바라보면서 그는 정말로 가볍게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덤이었다. 아무튼 고맙다고 우물쭈물 이야기를 하는 그 모습에 귀엽다는 듯 그는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웃고 하선을 바라보면서 다시 한 번 미소를 보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의 눈에 가장 예쁜 것은 다름 아닌 하선이었으니까. 애초에 선백고 저지먼트의 부장은 누군지 잘 모르기도 하고.. 애초에 그다지 친한 관계도 아니고..이름도 모르고..

아무튼 뭐라고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입을 열어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다.

"후후. 별 말씀을. 가진 능력이 이거니까 이렇게라도 써야지. 아아. 근데... 의식불명 상태? ...그거...그것 같은데..아무리 생각해도. 레벨을 올려준다는 그거."

여기서 또 거론이 되나.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바로 이야기를 했다.

"이미 늦어버린 모양이네. ...후후. 지금이라도 더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듣지 않게 하는 것이 어때? 아니면 다른 이유야?"

갹 내 눈!!!!;ㅁ;

다빈주... ;ㅁ;

이젠 양 쪽 눈이 다 그러네요 아제발...ㅠㅠㅠㅠ

그.. 그럼 좀 쉬시는게... ;ㅁ; 눈을 감고 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다빈주....어쩌다가...그렇게...(토닥토닥)

그리고 조용해졌다...

"이렇게 더운 날엔 역시 씨원한 물이 최고긴 한데. 이런식으로 맞는건 역시 싫네. 일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상대쪽을 확인하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요즈음 들어 덜 징그럽게 변하는 것도 연습하고 있으니 그 성과가 있기를 바라야겠다. 아프긴 배로 아프게 됬지만.

부장과 이야기를 하는 선백고 저지먼트들을 보는듯 보지 않는듯 슬쩍 살피면서 옷에서 물기를 짜냈다. 다친곳도 없고 사건도 무난하게 해결되고. 서류도 아마 선배님들이 할 테니 완벽하네. 이번 주도 무난하게 흘러가는구나.

하는 사이 의식불명 이야기가 들려왔다.
의식불명 의식불명... 아무래도 그거겠지. 그나저나 용캐도 퇴부하진 않는구나. 하나둘씩 의식불명이 되면 나같은 소시민들의 빈약한 용기는 바람 앞의 촛불일텐데. 뭐, 다른 메리트는 제쳐 두더라도 그만큼 저쪽의 부장님도 나름대로의 카리스마가 있나 싶네.

대충 물기를 털어내며. 선배님도 참여하기 시작한 이야기를 조용히 옆에서 같이 듣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녹아드는건 슬슬 익숙해졌으니까. 특히 다들 듬직한 저지먼트 사이에서는 더더욱.

조용해진게 아니엇다...!(?

그리고 레스가 올라왔습니다...!

:3
:33
:333

“물론 우리도 위험하니까 듣지 말라고는 했지만… 너희도 알다시피 선백고는 전체적으로 레벨이 낮은 애들이 많잖아? 그래서 그런지…”

레벨이 낮은 것을 신경쓰는 학생들이 많았던 듯, 저지먼트 측에서 권고해도 듣지 않는 학생들이 많았고, 뒤로 몰래 듣는 경우도 꽤 있었다는 말을 한 여학생이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선백고 부장이 말을 꺼냈습니다.

“제1기숙사는 거의 전멸 수준이야… 아, 우리 학교 기숙사는 총 세 군데거든. 제3기숙사는 학교랑 붙어있고, 1이랑 2는 학교 외부에 위치해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찾기 힘들게 기숙사 내부에서 파일이 공유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인력이 부족해진 지금은 조사하려고 해도 힘들지만…”
"허… 고생이 많네."
“그러네, 정말.”

“아니야.”

부장과 학생의 대화를 자르듯이, 써니백 부장이 말했습니다.

“그럴 리가 없잖아, 다들 그런 소문은 관심 없다고 그랬는데… 우리 애들 그런 거 찾아서 들을 애들 아니야. 너도 알잖아?”
“하지만 부장… 그럼 이 사태는 어떻게 설명할 건데. 누가 애들 뚝배기 깨고 다닌 것도 아닐테고.”
“그 가설은 또 뭐야 무섭게!! 아, 아무튼… 분명 뭔가가 있어, 우리 애들이 한 짓이 아니야. 누가 꾸민 거라고! 기숙사 세 군데 중에서 한 곳에서만 유난히 그렇게 된다는 거 수상하지 않아?”

열변을 토하던 써니백 부장은 동의를 구하듯 저지먼트를, 여러분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쪽을 흘깃거리며 아까보다는 작은 소리로 덧붙이듯 말했습니다.

“난 저 연구소가 수상하단 말이야… 제1기숙사 인근에 위치해있고, 요즘 들어서 사람도 북적이는 것 같고…”
“그런 음모론은 우리끼리만 얘기하자고 했잖아, 부장.”

써니백 부장이 눈길을 주는 것은 제3연구소 쪽이었습니다.

//>>264 호에에 입이 늘어나고잇서...(????

"때로는 그 가설이 진짜일수도 있지. 후후. 특히 연구소가 있다고 한다면 더욱 말이야."

애초에 연구소나 연구원을 그다지 믿지 않는 그였다. 인첨공의 이런저런 모습을 본 그가 아니던가. 이제와서 연구소에서 또 무슨 헛된 짓을 하고 있다고 해도 그다지 이상하지 않았다. 다만..조금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었다. 굳이 듣지 않았는데.. 한 곳에서만 유난히 그렇게 되었다..? 그렇다는 것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생각해보면..그 파일. 굳이 일일히 듣게 할 필요는 없잖아? 방송 등을 이용해서 틀어버리면 모두가 강제로 듣게 되니까..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후후.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저 연구소에서 그 파일을 재생해서 모두에게 듣게 한 것일지도 몰라."

나름대로 자신의 가설을 내세우면서 그는 하선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의 의견을 묻듯이 질문을 던졌다.

"어쩔 거야? 조사하러 갈 거야? 후후. 만약 간다고 한다면... 그렇게 방송을 통해서 우리에게 강제로 듣게 할지도 모르니 그것을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사실 아직 잊지 않았거든. 나. 전에... 단체로 폭주한 사태라던가 있었잖아?"

그때를 떠올리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때처럼 기습적으로 듣게 해버리면...그때는... 참으로 곤란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하기야.. 이쪽도 그런게 손에 들어오면 하고있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불법이라는걸 알기 전까진 말이야. 음..사실 불법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합법적 정신적 개조음파- 라고 부르면 적당하지 않을까.

부장님 뒷쪽에 대충 걸터 앉아서 계속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뭐 이야기는 뻔하지. 한번 퍼지기 시작해서, 점점 퍼져다가. 손 대야 할 시점에는 이미 늦어버린걸까나. 뭐,적당히 비타민 담배같은 걸지도 모르긴 하지만. 의식불명이 되는 부작용이 있다는게 문제지.
근데 뭐.... 그런걸 듣고 그만한다면 담배같은것도 퍼졌을 리가 없지.

기숙사 레벨로 의식불명일 정도면 학교측에서도...아,그 학교측에서 조사하라고 보낸게 우리였지. 뭐, 우리야 좀 더 캐버리곤 있지만.

뭐, 연구소가 수상해 보인다는것도 이상할건 아니지만 같은 기숙사니까 더 빨리 퍼진다는 가능성도 있겠지. 어느쪽이건 조사하면 나올 일이긴 한데... 의식불명인 사람들을 깨워서 물어볼 수도 없으니까 연구소 조사가 최선이시려나. 뭐, 그 쪽은 알아서 하시는게 좋겠지만 인력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힘들겠고...

"우리 쪽 친구들이야 뚝배기를 깨면 깼지 깨지고 다니진 않을테지만. 뭐어. 양 쪽 다 유쾌한 일은 아니긴 하지만."
기지개를 쭈욱 펴며 일어났다. 우드득 소리가 나는것이 역시 양 팔이 뭉친것같다. 어제 괜히 동킹콩 흉내를 내서시리. 쩝.

그 와중에 동킹콩 흉내라니요...?! (동공지진)

...유성이는 대체 평소에 뭘 하는 거죠...?

:3
: 3
글쎄요. 뭘 하고 다니는걸까요 이 아이는.

“…코뿔소도 음모론을 믿을 줄은 몰랐는데.”
"이것저것 있었거든. 그리고 음모론이 아닐지도 몰라. 자세히 말해주진 못하지만."
“그래! 저 연구소는 커다란 안테나도 있잖아! 분명 저걸로 그 전파를 쏜 게 틀림없어! 지금도 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방금 거 뉴스데스크 같은 데 난입해서 말했으면 100% 입원감인거 알죠, 부장?”
“넌 연구소 끄나풀이냐?! 아까부터 자꾸 나한테 왜 그래!!”

우이씨… 하고 울먹거리기까지 한 써니백 부장과 그런 부장을 달래는 써니백 학생을 보고 부장은 작게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그래, 그게 문제야. 조사하러 간다고 쳐도 저쪽에서 뭘 할지를 모르니까. 만에하나 정말 저쪽이 전파를 퍼트리고 있고, 우리가 들어갔을 때 강제로 틀어서 듣게 한다면 손 쓸 방법이 없지. 그리고 유성 후배, 우리 쪽도 가급적이면 뚝배기는 노리지 말자. 팔이나 다리 같은 곳을 노리자고."

아무튼 유쾌한 일은 아니네, 그렇게 말하고 부장은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당장 진입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전파라는 건 귀를 막으면 안 들리는 걸까? 그렇게 중얼거리던 부장은 핸드폰을 꺼내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마 바벨에게 물어본 것 같습니다.

"어쨌든 당장 쳐들어가는 건 무리지만… 어쨌든 수상쩍은 곳이 하나 더 추가됐네. 트라이볼, 미추홀타워, 거기에 제3연구소까지. 문제는 이걸 어떻게 하느냐인데…"

"...음모론이라고 해야 할 지. 방금 하선이가 말한대로 이것저것 있었거든."

모든 것이 다 끝나면 이것으로 소설 한 편을 써도 되지 않을까. 그는 그런 생각을 하며 난감하게 웃기 시작했다. 일단 확실한 것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자.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하선의 의견을 들어보니 하선도 자신처럼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유민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귀를 막는다고 전파가 안 들릴 지는 알 수 없었다. 무작정 들어갔다가 당하기라도 하면 정말로 끝이었다.

"후후. 방해전파 같은 것을 우리 쪽에서 쏠 순 없을까? 그 전파를 분석해서..상쇄되도록 말이야."

지금으로서는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그 정도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연구원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만 있어도 좋겠는데 말이야. 후후."

눈이 이제야 나아졌네요... 길었다...ㅠㅠㅠㅠ

"음모론이라기엔... 음.. 말은 아끼겠지만요."
늘 쓰고다니던 썬글라스를 쓰고 어느새 또 다른 얼굴로 은근슬쩍 대화에 끼어들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임다. 근거 없는 이야기론 그다시 호응을 못끈다니까요. 특히나 이런 음모론은 더더욱. 음... 오컬트 동아리 친구들이라면 흥미로운 가설이라며 증거 없이도 들어볼것 같지만."

꽤나 재미있는 사람이네. 내 타입은 아니지만. 저쪽의 저지먼트도 꽤 시끌벅적해서 재밌겠단 말이지. 다들 의식불명만 아니었다면.

"보험처리 안되는 곳으로요? 아니면 되는 쪽으로요? 그리고 전 그다지 폭력적인 방법은 좋아하지 않으니까 안심하세요. 제 빈약한 몸으로 뭘 하겠어요"
물론 몸 이야기는 농담이다. 빈약한건 초능력으로 행사할 수 있는 물리력쪽이지. 쇠파이프 하나면 구부릴 자신도 있다. 아마도지만.

"세상에. 왠일로 조용하게 넘어가는 주말이다 싶었는데 일거리가 늘었네요. 부디 처음에 가는곳이 당첨이게 해주세요. 제발.
핫..그러면 셋 다 가버리면 어느쪽이든 당첨이 되는게?! 아니지 아니지 셋 중에 있을 리도 없는데다가 당첨이면 위험하지. 암"

"...전파방지 스티커라도 붙이고 들어갈까요? 아니면 선인장을 껴안고 간다던가?"

저런...다빈주...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 그리고 선인장...! 확실히 참신한 방법이긴 하네요!

"저번에 그 얘기 하니까 지은이가 엄청 딱하다는 눈으로 보고 그랬는데. …그나저나 유성 후배 맞지? 왜 자꾸 얼굴이 바뀌냐…? 그리고 보험처리 되는 쪽으로 해."

전파방지 스티커로 막을 수 있는 거 아니야? 라는 질문을 이미 해봤던 모양입니다. 부장은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는 듯한 얼굴로 회상하다가 가볍게 털어내듯 고개를 저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다른 얼굴로 대화에 끼어든 유성을 보며 부장은 조금 당황한 얼굴을 했습니다.

"방해전파라… 그것도 일단 물어봐야겠다. 아무튼 일단은 복귀하는게 어때? 당장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방해전파가 가능하다고 해도 당장 가능한 건 아니니."

일단 제3연구소가 수상하다는 걸 알아냈으니 이만 복귀하자는 식으로 말한 부장이 동의를 구하듯 여러분을 보았습니다.

“어쩔 수 없지. 우리도 당장 증거가 없으니 아무것도 못하고 음모론만 얘기하고 있으니까.”
“음모론이 아니라니까… …일단 그, 오늘 도와준 건 고마워. 지금은 상황이 이래서 말하긴 뭐하지만, 나중에라도 필요하면 꼭 말해줘. 오늘 빚진 건 꼭 갚을 테니까!”

다빈주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

네네! 그래도 이벤트에 참가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어요..(...)

방금 전만 해도 시야가 어그러지게 겹쳐서 당황하기도 했고...ㅠ

...더 쉬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야겜ㅅ더요...ㅠ 내일 만나요ㅠㅠㅠ

"...확실히..대책없이 가는 것보다는..."

무작정 가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대비를 하고 가는 것이 이득이라면 이득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래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 그 부분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을테고..물론 그것이 연구원이 된다면 조금 싫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연구소 쪽을 잠시 바라보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정말. 인첨공에서 무슨 일을 벌이려는건지."

정말로 세계를 멸망시키려는거야? N? 그런 말은 가슴 속에 조용히 묻어두면서 그는 한숨을 내쉬다 선백고 이들의 말을 들으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힘들때는 서로 도와야지. 안 그래? 방금 말한대로 다음에 도움이 필요하면 그때 꼭 도와줘. 하선이가 요청을 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그런 요청은 부장이 하는 것이 맞을테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잘자요 다빈주 :) 푹 쉬셔요!!

....푹...푹 쉬세요...다빈주...;ㅁ;

유성주도 잠드신걸까요... :3

아무래도..시간이 시간이니...? (흐릿)

빨리 마무리해야겠군요 :3 오늘 이벤트는 별 거 없으니깐요 헤헤

핫, 졸았다!
죄에송하지만 이번것만 패스할게오...

많이 피곤하신가보네요 유성주 :3
마무리 레스가 올라올테니 마음 편히 주무셔도 됩니다!(?

괜찮으세요...? 유성주...? (토닥토닥)

"그래. 다음에 필요하면 요청할게."
“그럼 우린 이만 가볼게.”
“너희도 갈거지? 잘 가. 아무튼 오늘 빚진 건 꼭 갚을 테니 그렇게 알고!”

마지막까지 빚은 갚겠다고 말하며 써니백 학생들은 먼저 자리를 떴습니다. 그다지 길게 대화한 것 같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나있었습니다. 기숙사로 향하는 써니백 학생들을 보던 부장이 천천히 뒤돌았습니다.

"우리도 슬슬 돌아가자. 가면 지은이한테 이것저것 물어봐야겠어."

그렇게 말하며 부장은 앞서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미지근한 바람이 불어오고,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저지먼트는 다시 부실로 돌아갔습니다.


//으에엥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3
풀려고 했던 건 다 풀었으니 후회는 없다...! 아마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늦은 시간이네요 어여들 푹 쉬십셔!!

다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캡틴도 이벤트 수고하셨어요!!

에이 제가 뭐 한게 있나요...
엉망진창인 진행 따라오시느라 여러분이 고생하셨죠...

아아 더우니까 또 에어컨 켜야지~
청소하길 잘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켜면 전기비 폭탄이 날아올지도 몰라요!! 그리고 진행도 상당히 수고가 필요한 일인걸요!

갱신할게~ 이벤트가 있었구나...

^-ㅠ..(달리기 게임 하느라 늦음...

어서 오세요! 조이주! :)

조이주 어서와요 :3
전기비... 솔직히 여름엔 좀 깎아줘야합니다...
이제 에어컨 안틀면 죽는데..ㅠㅠㅠ

...그..그래도 올해 여름은 좀 싸진다는 말을 들은 것 가틱도 하고...(??)

안녕! 이번엔 누진세 많이 내렸다구 하더라고!!!

그리고 달리기게임...옷 시세 왜이리 싸지..? (흐릿) 단풍잎은 옷 하나 사겠다고 10만원을 기본으로 들여야 하는데 여긴 500원이네...(동공지진

...500원...? 대체 무슨 게임이길래...(동공지진

사실 작년에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오긴 하더라구요 :3
여름마다 깎아주는건가! 좋은 것이다!!!

테..일..즈...ㄹㅓㄴ.......ㄴ...ㅓ...(흐려짐

날개제외 풀세트 2500..^ㅁ^...(대체

500원...이 무슨....(동공지진)

디용... 2500...원이요? 단위가 원 맞죠???(????

응..^ㅁ^ 대신에 레전더리 날개나 그런건 2.5~4.0까지 가더라구...(흐릿

이...이 무슨 신세계....?! (동공지진)

맞아 큐브에서 까서 나오는 옷은 한벌당 천원이었어~

날개만 비싼 게임인가...(?
날개는 왜 비싼거죠... 부가기능이 붙어있나?

가챠로군요.... 가챠에서 좋은 것을 뽑을리가 없기에...(시선회피)

>>306 모든템에 부가기능이 있지만 날개는 오지게 이뻐 ^ㅁ^

그리고 2.5 이상 하는 날개는 대다수가 한정판이더라고..캡슐뽑기에서 딱 하나만 뽑을 수 있다던가...리셋으로 다시 얻을 수 있긴 한데 얻기도 힘들고.

확실히...일러스트 자체는 상당히 예쁘군요...오오..!

>>310 인게임도 동일해~ 여기 모델링 죽여주더라...

오오... 좋은 게임... :3
1시가 넘었군요... 쉬는 날이라 일찍(?)자기 싫은데 넘 졸려요... 억울하다(대체

>>311 그러하군요..! 일러스트로 사기질을 친 것이 아니란건가!!

>>312 캡틴...(토닥토닥) 그래도 졸리시면 주무셔야해요!

맞아 좋은 게임이야...^ㅁ^...근데 문제는..지인들이 망겜이라고 안해줘..(대체

앗 억울하다니..88..(부둥부둥

저런.. 조이주...(토닥토닥
사실 즈어도 저 게임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해본적은 없네요 :3

자기싫어요... 좀 더 놀고싶어 흑흑..

.....두 분...(토닥토닥)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 다들 잘 자요!

잘자요 유민주 :)

유민주 잘자!

그치만! 재밌는 걸! 흑흑! (아님
주말...너무..짧아..

갱신합니다!! 테일즈런너... 초기에 나왔을 땐 실컷 했던 기억이 있네용:3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일하다가 갱신해오!!! 와... 점심 뭐 먹지....(흐릿)

친구가 주고 간 빵으로 때울까봐요...(흐ㅡ릿)

멍하니 누워서 1시간을 보낸다... 아아 주말...
갱신함다 :3

밥을 다 먹고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엇서와요오 :3

안녕하세요! 캡틴!! :)

와아 주말.... 주말....


진지하게 30분 일찍 퇴근을 고민하며 갱신합니다.. :3 평일에도 콩나물시루 같은 길이다보니 절로 고민하게 되네용:3


아무튼 갱신해요!!

어엄...어어엄..일단 힘내세요..! 다빈주...!! ;ㅁ;

나른한 오후구만요... :3
앗 맞다 오늘은 저어가 어딜 가야해서 따로 진행은 없읍니다! :3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외출 잘 다녀오세요!

낡ㄱ주 갱신합니다!!
폭염... 샤워하고 5분만에 다시 끈적끈적해지네요. 보람업다... :3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스레를 위로 끌어올리겠습니다! :)

갱신합니다!!! 에어컨은 최고군여... 청소는 안했지만....


쥐인님이 녹지 않고 있어오...(행ㅡ복

어서 오세요! 다빈주..! :)

다른 것 좀 하느라 다시 재갱신합니다!>:3 반가워여!

일요일 밤인데도 이것저것 한다고 바쁘신 모양이로군요...;ㅁ; 고생이 많아요...다빈주...;ㅁ;

구아아.. 집이다...

어서 오세요! 캡틴! :)ㅇ

예에 반가워요 :D
밤엔 바람이 제법 선선하네요 :3 그래도 집안은 덥지만...

와아아악

갱신!!!

조이주 어서와요 :)

안녕안녕 나 달리기겜 선녀 날개 뽑았다~~~~~~ ^ㅁ^!!!!

오와 축하해요!!ㅋㅋㅋㅋ

오오..축하합니다..! 조이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

앗 닉네임도 가렸구 이 패션 흔한건데 올려도 되는건가..(흐릿(자랑하고..싶음..(대체

어어..흔한 패션이면 그냥 캐릭터만 찍어서 올려도 되지 않을까요? 다만 닉네임이나 아이디 그런 것이 포함되거나 하면 절대로 안되겠지만요!

일단 캡틴의 판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 아이디 다 가리고 올리면 되지 않을까요?
캐릭터만 나오게 잘 잘라서... 아님 날개부분만 잘라서(??

문제가 될 것 같으면 제가 하이드 처리할테니 안심하십쇼(?)

사실 테런은 자체 시스템으로 닉 가리기가 있지!!!!!!! (급기야

올리라니 올려따 >:3!!! 흑 날개 넘ㅁ모 이뻐....나비 팔랑팔랑도 귀여운데 춤 추면 리본도 같이 살랑대...

오오...뭔가 상당히 예쁜 디자인이긴 하네요..확실히...!

오.. 어제 봤던 일러랑 같은 옷인가요 :3

응! 선녀날개랑 잘 어울린다는 걸 사람들이 알곤....갑자기....구하기가...쉬워지더라고....^ㅁ^

그..그렇군요... 역시 사람 마음은 다 똑같애...(??

좋은 점: 선녀 날개는 예쁘다. 백야차도 예쁘다. 화양연화(검은 한복)도 예쁘다. 동양풍의 모든 옷과 다 어울려서 예쁘다!
나쁜 점: 날개가 0.6에서 0.85로 시세 올랐다. 동양풍 의상 갑자기 쏟아져서 또 시세 낮아졌다...난 무얼 위해...

맞아 사람 마음 다 똑같아...이쁘면 뭐든 다 입혀줘...

근데 진짜 이거..조금조금 사는 맛이 있구나..(흐릿

(팝그작(팝그작(팝그작(??)

조금조금 사는 맛... 그거 무서워요 :3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이게... 지르다보면...(흐릿

맞아.....조이주..오늘도 거래 했다구...? (대체..
이젠 내가 장사까지 한다구...?! 나 뉴빈데..!!! (급기야..

호고곡... 뉴비쟝...(???

저어는 어째 온라인게임도 다 솔플이고 그래서 거래도 해본적이 거의 없내오... :3

이해합니다. 저도 온라인 게임은 보통 솔플로 하는 편이거든요. 사실 솔플이 제일 편하더라고요. 저는..(끄덕)

흑흑.. 맨날 솔플만 뛰다보니 레이드는 꿈도 못꾸고 있네요... :3
사실 저어가 발컨이라 누구랑 같이 하는게 넘 미안해서 그렇읍니다(...)

레이드...(흐릿) 그럴 땐 혼자서 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강해지는겁니다..!! (??

저에게도 그렇게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읍니다...(한없이 흐려짐(?

....저는 캡틴의 뒤를 따라가는거군요...(흐릿)

아..않이애오 유민주는 저보다 강해질거에요!(?
갸악 벌써 1시 반이라니... 전 이만 자러가겠슴다 :3 다들 월요일...화이팅...

과연...그 결말은...?!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캡틴 푹 자구!

이 겜은..솔플..못한다...(힝구) 그래도 이벤트맵은 랜덤매칭이라 좋아~

과연.... 단체로 할 수밖에 없는 게임이로군요..! 아무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

유민주도 잘가구~ 나도 이만 가봐야겠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갱신합니다!!

어서 오세요! 다빈주! :)

반가워요!!

구아ㅏ아아 월요이이이일 :Q

캡틴 어서오세여! 괜찮으...세요...?(동공지진)


갸악 직장 와이파이가 안 잡혀여!!(얼감)(삐명)

.......두 분 다 힘내세요...;ㅁ;

다빈주 반가워오 :3
월요일이라 안괜찮읍니다...(???

와파가 안잡힌다니 ;ㅁ; 그런 슬픈 일이...

여담이지만 라이온킹 실사화 영화가 다음주에 나오는군요. 꼭 보러 갈 겁니다!

앗 그게 벌써 다음주인가요 :3 꼭 보러 가야지222

아마 7월 17일인가 그랬을걸요. 개봉이..? 물론 조금 더 빨리할지도 모르지만...아무튼 예고편만 보면 동물의 왕국 사자 편...(??

오오... :3 확실히 예고편만 봤을땐 다큐같은 느낌이...
하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갱신합니다! :3 라이온킹 실사... 상상이 잘 안가오...(흐릿

유튭보면 공식PV도 있고 하니까요 :3 한번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슴다!
애기 사자 심바 귀여워어어어어(이미 미쳐버린 캡틴입니다

더워서 그런가... 자꾸 축 처지네요... 으으..

오오 한 번 볼게요!!!


월루하면서 넷상 지인들과 팬게임 용도로 인터넷으로 마피아 게임 중인데 사회자 승이 나부렀어오... 에에에엗... :ㅁ

다빈주 월루의 상태가...?(동공지진
질수없다!! 나도... 나도 월루할거야!(안됨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갱신합니다!!!

그... 월루라고 해도 혼자 일하거든요.. :3 오늘은 여러모로 멘탈이 아작났기 때문에(...) 그렇게라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3

....(토닥토닥) 무슨 일인진 몰라도 힘내세요...다빈주...그리고 어서 오세요!

반가워유!>:3

아무튼 월루 맢은 최고임다!

.....(흐릿(동공지진)

앗..아앗...(흐릿
난 그런줄도 모르고... 다빈주 힘내오... ;ㅁ;

유민주는 밥을 먹으러 가볼게요!

다녀오세요 유민주 :3 맛저하셔요!

게임 어그로 쥬겨버려....(과격(?

유민주 맛저하시고 오새오!!!!

저도 집 가고 싶어오... 왜 난 아직도 전철인가...ㅠㅠㅠㅠ

고마워요!! 힘낼게요!!!!!

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어서오세요 유민주!

잠시 게임을 하다보니 시간이...(동공지진) 다시 갱신합니다!

집... 집에 가고싶다...헤헤...

....오실 수 있을 거예요...집...;ㅁ;

갱신합니다!

어서 오세요! 이나주! :)

이나주 어서와요 :3
그리고... 와아 집에.간다아...
다들 집에서 만나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예요!

오오...일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그리고 이나주도 오랜만이에요!

구아아 집이다아아 :3
바로 씻고 잘 시간이라니 어흐흑 그저 눈물만...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이제 푹 쉬시면 됩니다!

예에 반가워요 :3
저는 언제쯤 평일에 일상을 돌릴 수 있을가요...(흐릿

>>0

연산식을 쓰고 가만히 벽에 집중하기. 그런 쓸모없는 것을 하며 조이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뭐랄까. 쓸모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네, 방금. 이래서 흰 방이 안 좋다는 건가..."
"...음, 조이. 원래부터 넌.."
"하민아. 고해성사 하지 말고 다물고 있어."
"힝."

두 남자가 벽에 집중하는 오후.

이유라면..고3이라서..?

>>411 어...언젠가는요....? (흐릿(토닥토닥)

그리고 어서 오세요!! 조이주! :)

하, 하반신이 비명을 질러오...(주륵) 오늘 앉은 적이 집에 와서 말고는 없었으니까 당연한건가....


약기운이 퍼져서.. 오자마자 갑니다....(털썩)

.....(흐릿(토닥토닥) 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조이주 어서오시구 다빈주 푹 쉬셔요 ;ㅁ;
씻고 이거저거하다보니 12시 반이 넘어버렸내오... 히야..

(토닥토닥) 원래 시간은 순식간에 흐르는 법입니다!

그리고 깜빡 잠들었다고 합니다...(흐릿
잠을 자야갯서오... 다들 잘자오

저런...캡틴...;ㅁ; 안녕히 주무세요!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햇빛은 쨍쨍~ 카푸틴은 바싹...(아무말
오늘도 다들 몸조심하시고 수분에 신경쓰도록 합시다!! 안그러면 말라 죽을 것 같갸아아아ㅏㅇㄱ(파스스(?

여긴 해가 구름 뒤에 가려서 서늘한데...거긴 아닌 모양이군요. 아무튼 힘내세요! 캡틴..! ;ㅁ;

여기는... 살인광선 솔라삐이이이이임 하는 중이라...(????
밖으로 나갈때마다 바싹바싹 말려지고 있읍니다... 건조기 안에 들어간 브로콜리와 애호박이 이런 느낌이었겠지...(대체

답은 하나입니다. 어서 풀타입으로 진화를 하셔야....(안됨)

엩... 풀타입이 되면 광합성도 할 수 있나요...? 아싸 식비 아낀다(???

어어...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기술 중에 광합성이 있으니까요! 배워야겠지만요! (???

그리고 리얼로 풀타입이 나와부럿습니다... 무섭다...(?

엗....(동공지진) 하지만 광합성 기술이 없군요! 식비 아끼기는 실패하셨습니다. (??)

따흑...(피눈물(????
그보다 풀타입이면서 냉동펀치라니... 동족을 죽이기 위한 기술배치인가(아닙니다

그래도 데미지는 잘 나올지도 몰라요!! 일단 공격과 특공이...!

하지만 물몸이라 한대만 맞아도 죽게 생겼는걸요... 앗 묘하게 현실반영 쩌는데...?(?

장난꾸러기 LV. 81 서하선 포획!
타입: 고스트
특성: 델타스크림
기술: 속임수/역할/고드름침/분진
주위 소리에 민감함.

https://kr.shindanmaker.com/727806

부장님은 고스트타입이네요... :3

어어...하지만 한방만 어떻게든 버티면...! 도구를 쓴다던가...! 그 와중에 하선이 기술이..?! 뭔가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특성이..쓸모가 없군요...(흐릿)

기띠로 버틴다!(?

네 그렇읍니다... 특성이...(흐릿
에에잇 암튼 칼방패 새 정보가 떴길래 보고 왔는데 음믐... :3 댕댕이 귀엽네요...

칼방패라....그거 정말로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친구가 빌려준 스위치 말고 진짜 제 스위치를 사는 것이 먼저겠지만...(흐릿)

(토닥토닥) 일단 질러두면 이것저것 게임도 할수있고 좋은것입니다 :3
자금은 뭐... 미래의 자신이 어떻게든 해주더라구요(글러먹음

흑흑...그래도 지금은 돈을 아껴야 할 시기라서... 친구에게 무한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다른 스위치가 있으니까 스위치 살 때까지는 그 스위치 빌려준다고...(주륵)

...좋은 친구군요...

...스스로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ㅁ;

유민주는 밥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다빈주 갱신해오!!>:3

안녕하세요! 다빈주! :)

늦게봐서 미안합니다...!! 우으으으.. 진짜 사랑니 떄문에 아프네요...ㅠㅠㅠ

늦게 볼 수도 있죠! 그보다..사랑니라니..! 으아아아..!! ;ㅁ; 치..치과는 가보셨어요?!

아직요...;ㅁ;

가려면 이틀을 연이어서 쉬어야 하는데... 이번 달에 여행도 있다보니까....orz... 일단 버텨봐야죠...,.ㅠ

.....(흐릿(토닥토닥) 너...너무 무리하진 마세요...;ㅁ;

집갱함다 :3 그리고 앗... 다빈주 사랑니.. ;ㅁ;
그래도 사랑니는 빨리 병원가시는게 좋아요...
염증생기면 진짜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아픕니다...ㅠㅠㅠㅠ

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유민주 어서와요 :)

캡틴도 안녕하세요!

내일은 비가 온다고 그러네요... :3 으윽 어쩐지 구름이...

어..어어..내일 비 오나요..? 여긴 잘 모르겠는데...그래도 여기도 구름은 엄청 끼긴 꼈어요!

전국에 장맛비...라고 기상청이 그랫서오 :3

....이럴수가...내일 일어나보면 알 수 있겠지만..흐음...(??

다들 오랜만입니당!

갱신합니다....!!(퀭)


내일 장맛비라고요...(흐릿)?




내일 회식인데....?(비명)

요셉주 다빈주 어서와요 :)
요셉주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나요 :3

요셉주 오랜만이에요!!

사실 지금 사랑니를 윗니 하나만 제거한 상태라...ㅎㅎㅎㅎㅎㅎ 말썽인 아랫니 제거가 무섭습니다..(줄줄줄줄)


여행 가기 전에 해결 하는 게 낫긴 한데... 아프겠죠....(흐릿)

어서 오세요! 요셉주! 다빈주! :)

아프겠지만... 그래도 여행 전에 해결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ㅁ;
여행갔는데 아프면 너무 슬픈걸요...

저는 사랑니가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어서...그 고통은 잘 모릅니다만....일단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지도 몰라요. 다빈주...;ㅁ;

흐으윽...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으시다니 부러워요...;ㅁ;


내일 모레 진짜 치과 가야겠네요..(흐릿)

꼭 가세요! 그리고 꼭 진료 받으세요..!!

힘내겠습니다! 그럼 공부할 것이 있어서 이만...;ㅁ; 흑흑흑

어엇...공부 힘내세요...!!

다빈주 화이팅임다... ;ㅅ;

?? 뭐 좀 하려고 했더니 벌써 10시가 되어가네요...??? 뭐지? 내 시간은 대체 어디로...?????

당신의 시간. 오늘 하루 일을 한다고 다 사라졌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주말이 있습니다! 캡틴..! (토닥토닥)

주말... :3 빨리 와라 주말...

앞으로...4일만 더...(속닥속닥)

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올릴게요!

저도 합세!

어서 오세요! 이나주! :)

유민주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어느새 또 하루가 지나버렸습니다..7월 10일!

벌써 1년의 절반이 훌쩍 넘어갔네요...

.....그런 슬픈 이야기는 하면 안되는 거예요...;ㅁ;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갱신하고... 저녁에 만나요.... 와 회의! 와 회식!(비명)

안녕하세요! 다빈주! :) 그리고...힘내세요! 회식!

갱신함다 :3 그으리고 다빈주 힘내요..(토닥토닥

갸악... 졸린 오후군요... :3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비가 오네요... 아악...

아아악..

안녕하세요! 캡틴! 조이주!

조이주 유민주 반가워요 :3
빨리 집에 가고싶네요... 아직도 비가 오려나..

어어...적어도 여긴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ㅁ;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저도 갱신!
오늘 비가 내리네요!

어서 오세요!! 이나주!! :)

집갱함다 :3
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어오... 으으 쌀쌀하다아아아

어서 오세요! 캡틴!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

드디어 집이다... 와아아 비가 엄청 내리네요...


그 와중에 아랫층에서 담배 냄새가 올라오는 것을 보아, 그렇게까지 담배를 피우고 싶을까 싶을 정도입니다만..(흐릿)

어서 오세요! 다빈주!! :)

캡틴 다빈주 안녕하세요!

다빈주 어서와요 :3

반가워요!!!

크으윽... 화장을 자동으로 지워주는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워여....;ㅁ;

그거 저도 지금 절실하게 생각하고 있웁니다...
화장지워주고 로션까지 발라주는 기계를 원해요(대체

.....(토닥토닥) 언젠가는...언젠가는 그런 기계가 나올지도 몰라요!

저는 그럼 오자마자 집안일을 좀 하고 오겠습니다...

....어어...다녀오세요! 다빈주!

다녀오세요 다빈주 :3
으아아 습하다 습해... 내일 머리카락 엄청 난리나겠네요 흑흑

.....;ㅁ; (토닥토닥)

어으.누워있다가 졸았다..
이만 자야겠네요 체력이 너무 바닥이라 문제다 문제...
다들 잘자요! 내일 다시 만나오..

저런...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0

그러니까, 이 능력을 왜 갖게 해달라고 했더라. 아직 눈뜨지 못했을 때, 나는 맞는 걸 피하게 해달라고 이런 능력을 달라고 한 게 아닌데. 조이가 연산식을 써내려가고, 식을 수정하던 손을 멈췄다.

대체 무엇 때문에, 내가...이런 걸 가지고 싶다고 했지. 반사신경에 대해서 뭘 안다고. 내가 잘 넘어지거나, 덜렁이던 사람인가? 그건 아니었다. 조이의 두 미간이 좁아진다. 대체 무엇 때문에....

- 우리 조이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 경찰! 경찰이 될 거야! 나는 경찰이 되고~ 무지 나쁜 범죄자를~

"닥쳐."

조이는 머리를 감싸매고 눈을 감았다.

다물어.

이젠 될 수 없어.

조이야...?! 조이야아야...!! ;ㅁ;

조이주는 실화를 말했을 뿐이다~~ ^ㅁ^~~ (대체

으아아아....조이에게 왜 그러세요...!! ;ㅁ;

갱신해요 아아아....


조이야...;ㅁ;

"..... 죽을 것... 같아.....~"

-다빈이 비 오는 밤에 잠을 못 이루는 오전 12시 42분

그리고 저는 몸이 시위하고 있어서 자러 가보겠읍니다:3

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ㅁ;

나래주 갱신함다 ;-; 아침부터 쳐박혀서 공부나 해야한다니... ㅜ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나래주는...고생이 많으십니다...;ㅁ;

사랑니 발치하고 오면서 갱신합니다... 전에도 한 번 느꼈지만, 마취가 가장 아프네요...ㅠ

어서 오세요! 다빈주...! ;ㅁ; 그리고...그 아픔...곧 나을 거예요...;ㅁ; (토닥토닥)

그렇겠죠..?(흐릿)

일단은 조금 쉬고 올게요 마취 휴우증인지 뭔지 양 손이 떨리고 있어서...ㅠㅠㅠㅠㅠㅠ

어어어...어어어...어서 푹 쉬세요...!! ;ㅁ;

으아아... ;ㅁ; 다빈주 고생하셨어오... 푹 쉬세오 ;ㅁ;

나래주도 힘내시구.. <:3

오늘은...날씨가 덥진 않지만...습기가 가득하네요...으어어...비는 안 오지만요..!

갱신합니다....(퀭)


이거... 후유증이 있을더라더니 엄청나네요... 와 이걸 한 번 더 겪어야 한다니....

다들 반가워요 :3 비는 안오지만 습한 날씨... 여기도...(흐릿

다빈주.. ;ㅁ;(토닥토닥

거짓말 안하고 2시간 30분 이상은.. 움직일 수가...8ㅁ8.

캡틴이 계신 곳은 비가 안 오는군요 저어는 지금 비가 오고 있답니다:3

으으... 사랑니는 진짜... ;ㅁ;
넹 여기는 그냥 하늘만 꾸물꾸무리하고(?) 비는... 아까 점심때 좀 오긴 했는데 분무기같은 그런거여서 :3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유민주가 스레를 갱신할게요! :)

집개애애앵입니다 :3
하지만 밥먹고 올게요 오홍홍

어서 오세요! 캡틴! 그리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

돌아왔습니다! :3

그럼 다시 인사를 드려야지요! 어서 오세요! :)

예에 반가워요! 좋은 저녁입니다 :)

모처럼 집에 일찍 왔으니 일상이라도 돌릴까~했는데 왜 정신차리니 9시가 훌쩍 넘어간것이조...(흐릿

원래 정신을 차려보면 시간은 훅훅 지나가고....어느 순간 밤이 되어있고....(시선회피)

그러게요... 시간 훅훅 지나가네요 :0 벌써 11시가 넘었어...

당신의 2시간. 정신을 차려보니 삭제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 죽으면 안됩니다!

24시간 잠만자는데 월급이 꼬박꼬박 나오는 직장이 있었으먼 좋겠네요 :3
나래주 갱신함당

여러모로 상당히 바쁘시군요..나래주...;ㅁ; 피곤하신 것 같기도 하고...일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3 피곤함에 이미 몸이 적응해버려서 덜 힘든것도 같네요 끼에엑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지금 안자면 내일이 위험하므로 2레스만에 자러가겠슴다 따흐흑
안녕히 주무세요!!

....(흐릿(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세요! 나래주!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어제 그대로 기절해부럿내오... :3
갱신함다 다들 맛점하세요!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캡틴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격렬하게 집에 가고싶은 시간입니다 :3

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토닥토닥)

따흑... ;ㅁ;

앗 그리고 저어가 내일도 일정이 있어서... 진행이 힘들 것 같내오 ;ㅅ;
아마 일요일에는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아님 다음주...에...(흐릿

굳이 무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정이 있으면 당연히 일정을 우선시 해야죠! (토닥토닥)

흑흑... 항상 죄송한 것이애오... ;ㅁ;

죄송하긴요..! 모두의 일정은 매우 중요하고 또 중요한 법입니다!

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갸앗 집에 간다아아 :3
집에서 만나요 다들!

축하합니다..!! 캡틴!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잠깐 갼신합니다 어제 발치한 데가 너무 아프네요.. :( 귀까지 얼얼해요...

저는 거볼데뇨...

다빈주...(토닥토닥) 어서 푹 쉬세요...;ㅁ;

집갱함다 :3 그리고 다빈주... ;ㅁ;(토닥토닥) 푹 쉬세요 다빈주!!

어서 오세요! 캡틴..!! :)

반가워요 :)
생각보다 선선하네요! 초복인데..

아..안돼요..! 캡틴..! 그건 갑자기 훅 더워지는 플래그란 말이에요..!! (??)

앗... 아아...

.....갑자기 더워지면 캡틴 책임인겁니다...!! (???

그..그런... 몰랐어요.. 이게 플래그 발언인줄 몰랐다구요..!!! ;ㅁ;)

날씨의 신:이미 늦었어!! 하하하하! (태양 마차 가속(??)

갸 아 아 악(?

갱신합니다!
캡틴이 가진 고양이 짤의 끝은 어디인가

ㅋㅋㅋㅋㅋㅋ 괜찮을 거예요!! 갑자기 훅 더워지진 않겠죠! 에이...설마...

이나주 어서와요 :)
사실 제 고양이 짤은... 돌려쓰기 하는 중입니다 :3

그래도 유민주... 설마가 사람 잡는다던가 말이 씨가 된다고들 하는게 있으니까요... 이제 더워지면 유민주 때문이다!(반격(???

그 컬렉션에 제가 추가해 드리죠!

그런데 대체 쟤는 왜 저러고 있을까...

그러게 말입니다...(?

어째서 그게 제 탓인거죠?! 플래그 꽂은 것은 캡틴이면서.! 아무튼 어서 오세요! 이나주! :)

아무튼 이대로 있기도 애매하니 지금 시점에서의 유민이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을 받아봅니다. 대체 유민이 흑화는 언제 하나요? 같은 질문도 받습니다. (??)

유민주 안녕!

질문이라... 유민이는 하선이의 어떤점에 반했나요!

>>578 그거 1년 전에도 제가 질문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유민이의 경우는...알 사람은 아시겠지만 하선이에게 불만이 많은 이였죠. 실제로 일상 중에서도 하선이에게 결국 너는 우리보다는 레벨이 높은 이들에게 의지한다고 이야기하고 싸운 적도 있고요. 그때 오해가 풀린 것도 있고, 레벨 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그렇고, 동기이기에 오랫동안 함께 활동한 것도 있고 당당한 모습도 좋아하고... 첫눈에 반했다기보다는 그냥 같이 활동하고 하선이의 차별없는 모습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보면서 마음에 두기 시작했다에 가깝습니다. 네.

(흐뭇)(?)

그으럼 기세를 타서 저어도 질문을 받아볼까요 :3

그리고 저번 이벤트에서 못 풀어낸 이야기를 쭉 풀어낼 타이밍이 됬네요.

1
저번에도 말했다 시피 원래는 이 이벤트는 2개로 나눌 분량이었고, 참가한 캐릭터들은 자신의 능력을 맘껏 그리고 응용할 문제들을 다수 던져줄 생각이었어요.
유민주 밖에 참가하지 못해서 별로 사용되지는 못했지만... 유민이의 저지먼트라는 입장과 능력을 이용한 자해공갈(?) 같은것도 그 일부였고, 시간이 됬다면 유민이 중간에 리미트를 부숴 강한 힘을 내는 그 능력도 여러군데 사용하게 할 예정이었죠.
솔직히 말해 유민이 본스레에서도 리미트 해제를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
진민경, 그러니까 라니냐가 납치 됬을때 협력자가 있다고 했는데 원래는 큰 비중을 차지할 사색가의 오른팔일 예정이었습니다.
무력으로 매우 강력한 능력자라 큰 위협이 됬을것입니다.
그런데 잘렸습니다. 완전히 전부 다.

3
라이나가 최종 보스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벤트를 1 2 로 나눴을때 1의 최종 보스.
원래 바라는 전개는 이나가 사색가를 죽이려는것을 막는것이지만 유민이 크게 이야기를 바꿨습니다!

예상은 정말 못했습니다...

4
2부의 최종 보스는 사색가의 그 오른팔인 협력자 였습니다.

그러나 아까 말했듯이... 잘렸씁니다.


5
사색가의 정체 그리고 행동이유가 나올 예정이었습니다.
사색가의 정체는 바로 초등학교때 안희와 이나의 사이를 크게 틀어지게한, 왕때의 주범이며, 초등학교 때부터 어른까지 농락하며 부려먹었던 녀석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이나에게 방해를 받은 이후로부터 이나를 주시하고 있었으며 이나의 삶이 이리 피폐해졌던 이유중 하나입니다.

6
이나의 기억은... 없을까요? 있을까요?

7
이나가 매고 다니는 리본의 이야기가 나올 예저이었습니다. 잘렸씁니다!!! 일단은 진민경이 줬습니다.

8
안원경과 한안희가 잡혀 갔을때 둘은 정말 악독한 상처를 입을 예정이었습니다.
살며시 말하자면 안원경은 눈이 안 좋았고 안희는 폐가 안 좋았습니다.

원경은 드릴이 달린 의자에 묶여 있었고 안희는 독주사기가 달린 의자에 앉아 있을것 이었습니다...

잘린 부분이 제법 많군요... :3

아이고 중간에 잘렸네. 어쨌든 8은 너무 잔인하고 끔찍해서 조금 수위를 내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사색가에 대한 분노가 죽이고 싶을정도로 됬다는걸 이나에게 주고 싶었습니다.

>>582
제가 너무 스케일을 크게 잡아서... 또 이야기 진행을 제대로 하지 못한게 많아서 이렇게 됬습니다.

귀중한 교훈 : 자신의 역량 만큼 스케일을 잡아라!

>>579-580
(흐-뭇)

하선이랑 이나랑 짝짝꿍 잘 맞을거 같은데...
어떤가요? 하선이랑 일상도 많이 못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잘린 부분이 상당히 많군요...? 8번은...무슨 쏘우인가요?! (동공지진) 그리고..유민이 때문에 바뀌었다는 것은 유민이가 레벨5 능력을 사용한 것 때문일까요...? (갸웃)

>>586
그러니까요. 저도 쏘우가 연상될정도로 이 스레에 비해 너무 잔인하다 싶어서... 안희는 잡힌거 바로 풀리고 원경은 팔만 조금 다치고 바로 유민이가 치료해 줬죠.
유민이가 바꿨다는건 이나를 막는게 아닌 오히려 사색가를 먼저 능력으로 쓰러트려버린거 말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예엡. 맞아요!

>>585
음... 맞는 부분도 있겠죠...? :3 하지만 제 기억상으로는 하선쟝이 이나가 지나치게 FM적인 면모를 보였을때 좀 당황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 아닌가...?(가물가물
너무 오래 안돌려봐서 기억도 감도 가물가물하구만요... 흑흑...

질문 타임이야..? (기어옴!

>>588
예전 이나가 어린애 됬을때 아장아장 하면서 저지먼트 서류 처리하는거 보고 무리하지 말고 쉬라는 말을 했었죠.


개인적으로는 그때
하선 : 이구 귀여워!(부비부비)
이나 : 하지 마십시오.(바둥바둥)

하는 시츄에이션을 바라기는 했죠.

>>587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민이가 최근에 있었던 일들 때문에 조금 폭발한 것도 어느 정도 있었답니다. 그리고..사색가는 예상치 못했겠지만 유민이의 스위치를 건드려버린 것도 있어서... 다르게 말하자면 그만큼 유민이도 어느 순간부터인가 상당히 정신적으로 몰려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리미트 해제는...이건 캡틴의 허락이 없으면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리고 개인 이벤트에 참가하지 않은 이들에게 형평성 문제가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조이주 어서와요 :) 어쩌다보니 질문타임이 된 것 같읍니다 :3

어서 오세요!! 조이주!! :) 질문...할 사람은 하고 답할 사람은 답하는 느낌입니다!

>>589
조이랑은... 일상을 한게 거의 없어서 할수 있는게 없네!!!

음...
감자튀김에 혹시 캐찹이 아니라 딸기잼을 먹을까? 라는 질문은 왜 떠올랐지.

>>590
이나가 트라이어드 일원이었다면 그랬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면 조이쨩도 질문 받을래요 하-잇! (대체
히이잉 일상 못했지 맞다..

조이쟝에게 질문이라... :3

여름이니까 피서지 질문을 해봐야지!!(대체
조이쟝은 놀러간다면 바다인가요? 아니면 산? 아니면 방콕?(?

조이는.... 음... 조이는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594
딸기잼...은 해본적 없지만 초콜릿+감자튀김은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었습니다(?

>>591
저로서는 너무나 성실히 제 이벤에서 활약해준 유민주가 고마워서라도 보상으로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받아주면 고맙다고 생각하고요.

사실 약간 고민한게 유민이 레벨 5인데 세포 노화라는 너무 위험하고 제어 어려운 능력대신 사용가능한 무력 같은것 없을까 해서 나온거니까요.
앞으로도 유민이 힘이 필요할때 사람을 구할때 쓸수있을거다....라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레주랑 합의된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595
아쉽!(?)

>>599
상상도 못하 조합 ㄴㅇㅁㅇㄱ

>>596
그럼 이번 주말 시간이 되면 같이 일상할까요?

와 피서지!!!!!!!!!!!

조이라면 바다를 좋아할거야~ ^ㅁ^ 산은 벌레도 많고 습하고 곰도 있고(?) 조난 당할지도 모르고 오르기도 싫고 암튼! 그리고 조이 성격에..방콕..그런거 없어..(흐릿) 방학 되면 무조건 어디라도 갈 애라..(휘성: 으아악 오지마)

그렇지만 바다에 가면 제일 좋아하는 일은 헌팅이다..(글러먹음

>>600 사실 유민이는 저지먼트에서 꽤 굴렀기 때문에 나름 어느 정도 무력 수치도 있습니다. 물론 순수한 체술이라서 능력자들의 능력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긴 합니다만... 사실 괜찮습니다. 유민이는 무력캐가 아니라 서포트 캐릭터인걸! RPG 게임으로 치자면 뒤에서 힐 걸어주는 법사라구요! (??)
그리고... 보상이라고 해도...그것은 캡틴의 허락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고... 저와 이나주 둘만의 이야기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일단 이 스레를 세운 것은 캡틴이고 그에 대해서 합당한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캡틴이니까요!

와아아아아아아악!!!!!!!!!!!!!!


드디어 상태가 제법 나아졌습니다!!! 얼음! 얼음을 찬양합시다!!!!

>>598
지금? 롸잇나우?
....비눗방울 총 양 손에 들고 히히히힉! 빵야빵야! 하면서 비눗방울 총이 내는 끼에에에에엑 하는 기괴한 소리와 함께 붕방거리며 한 밤의 학교 복도 뛰어다니기 아닐까 ^ㅁ^....
인첨공 괴담을 만들어내는....은조이...

조이쟝 핵인싸구나...(??????
그렇다면 조이쟝 수영실력은 어떤가요? :3

와아아아아아악! 다빈주 어서와~!!!!!

주말! 시간이 될까 의문이지만 :3..뭐 짧게라도 괜찮다면야!

다빈주 어서와요 :)

그으리고... ...리미트 해제가 뭐죠...? :3

>>603
유민주 말이 맞습니다. 캡틴의 말이야 말로 스레에서는 절대적!

그리고 유민이는 제 안에서는 간달프 인데요...(다 때려부수는 힘법)

핵ㅋㅋㅋ인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조이! 인싸! 와! 피자에 소주 부어먹을 놈! (조이: 일단 난 미자거든?)

수영실력....우리 조이쟝, 수영은 그럭저럭 하지만 수영을 하지는 않지...남을 던져서 깊은 저 바닷속 파인애플 여행 보내기를 시키는 건 좋아하겠지만..(뭔

>>608
그러니까... 일단 이나 이벤에서 나온 얘기 인데요
두뇌에 프로그램을 넣어서 그 프로그램이 인체의 한계를 무시하고 힘을 끌어내게 하지만 사용자의 몸을 크게 상하게 한다

는 게 나왔었어요. 그런데 유민이는 치유 능력인데다가 레벨 5여서 고통과 세포의 수명이 줄어들어도 상처가 사라지기에 어느정도 덜 부담있게 힘을 끌어낼수 있다~
같은걸 했었거든요. 이나 이벤트 도중 유민이 머리에 그 프로그램이 새겨지기도 했고요.

조이는... 사람으로... 물수제비를 뜬다...(메모(??????

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조...조이야..?! (동공지진)

이게 맨처음 레주에게 이벤트 상의 할때 안 나온 얘기이긴 합니다.
이벤트 도중에 유민에게 노화공격 말고 이 리미트 해제 라는것으로 좀더 이야기를 수월하고 흥미롭게 이끌어 나갈수 있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위에서 말했지만 저로서는 제 개인 이벤을 꾸준히 참가하고 열심히 해준 보상으로 주고 싶다 는 의견입니다.

만약 레주가 판단하기에 불공정하고 형편성에 어긋난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벤트 이후로 이 프로그램은 유민의 머리속에서 쏙! 사라졌다고 할거고요.

>>610
깊은 바닷속 파인애플~ 동글 동글 조이!

캡틴 어서오세요!! 일단 저는 마저 얼음을 물고 오겠습니다:3

얼음이 있으면 아프지 않아오.. 얼음 최고다...(끄덕)

동ㅋㅋㅋ글동글ㅋㅋㅋㅋ조잌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물수제비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이: 와~~~~ 아무나 걸려봐라 (희번득

어 다빈주도 왔군요!

어서와요!

>>614
중간에 약간 빼먹었는데 상의 할때는 생각이 안 났다가 이벤트 중간에 갑자기 떠올라서 넣은 것 이라는겁니다!

그...그랬군요... :3
그런 파워업 특전(?)같은게 있었다니(?)

사전에 얘기해주셨으면 저랑 이나주랑 서로 상의해서 이러이러한 정도까지는 괜찮습니다~하고 오케이 했을텐데...
지금은 너무 늦게 알기도 했고 저한테 왔던 사전 정보랑은 또 좀 다르기도 해서... 아무래도 허가는 힘들 것 같네요 <:3

얼음 만병통치약설....(??)

핫 다빈주 그... 그래도 얼음을 직접 무는 것보다는 아이스팩을 턱에 대고 있는 쪽이 나을거에요!! ;ㅁ;

얼음을 입에 물고 갱신합니다:3!

아이스팩을 대고 싶지만 그, 그렇게 하면 스레에 있을 수가....!;ㅁ;

어... 아이스팩을 턱에 대고... 붕대같은 걸 칭칭 감아서...?

>>620
이런 그럼 어쩔수 없죠.

사실 저도 중간에 팍 떠오른거라서. 안타깝네요!

그러니 유민주에게 줄수 있는 보상은 유민이의 이불킥할 추억뿐 입니다!

사실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유민이는 레벨5라서 하선이처럼 인첨공의 전력병기급 중 하나이니... 굳이 파워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미 지금도 힐링팩터급인걸...(??

허억 레벨 5 하니까 생각난건데 나 또 훈련 몇 번 했고 계수 몇 깎아야 하는지 까먹었어...(바보

그건 그렇죠. 레벨 5한테 자질구레한건 필요 없다!

조이주...(토닥토닥)

>>627
이런 이런. 부지런함을 몸에 새겨둬야 하는법이죠.

왜냐면 안 그러면 저 같이 몇개월째 훈련도 안하는 놈이 되니까요...

그리고 짤줍했는데 어음...
https://i.postimg.cc/CLms81mT/1562774168566.gif

아무리 봐도 평상시에 조이쟝이 하는짓이고...

조이주...(부둥부둥

않이 그리고 짤... ...?????? 조이야???? 평소에 뭘 하는????? 조이쟝???!??!?!?

조이: 하선아 이것 좀 봐라~!! (공중제비 휘리릭)(체육시간임)

대체 조이쟝은 평소에 무엇을 하는 것인가....(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체육시간엨ㅋㅋㅋㅋ 체육시간에 대체 뭐하는거죠... 모카고...(흐릿

이쯤 되면 조이는 체대에 보내야....(??

조이주..(토닥토닥)


그나저나 모카고 체육시간은 엄청나군요:3

그러고보니 제 나메칸이 다빈 이라고만 되어있었군요:3

뛰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 법이죠!

저도 가끔 캡틴이 아니라 카츄샤로 쓰곤 하는걸요(????) 괜찮아요 :3

다시 얼얼해질 것 같아서... 일단 저는 가보겠읍키다... 갸아악 출근 싫다ㅠㅠㅠ

ㅠㅠㅠ다빈주... 푹 쉬세요 ;ㅁ;

앗 아앗..다빈주 푹 쉬구..88..

으 저도 슬슬 자야겠네요... 먼저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

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캡틴...!

캡틴도 푹 자구~

이렇게..또 하루가 조용히 저물어가는군요...!

하루가 너무 빨라. 불공평해..

하지만 하루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24시간...빠르다는 것은 아마도 조이주의 하루가 너무나 즐거워서가 아닐까요...? (??

으아악 즐겁다니 으아악 (끔찍

......?! 아...아닌건가요?! (동공지진)

음...
즐겁나..!!

그건....그건...제가 알 턱이 없잖아요...!! ;ㅁ;

유민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

>>0

반사신경이 좋아지고, 집중력도 좋아지고. 조이는 휘파람을 불었다. 새벽에 휘파람 불면 뱀 나온다는데. 라고 말하는 하민을 가볍게 무시하나 싶더니 조이가 히죽 웃었다.

"내가 잡으면 되는 걸."
"네가? 내 뒤에 숨어서 벌벌 떨 것 같은데?"
"으으으음."

조이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연산식을 쓰듯 잠시 눈을 도르륵 굴렸다. 연산식을 쓸 때마다 보이는 버릇이었다. 하민이 표정을 구겼다. 뭘 하려고.

짝!

"어?"
"짜쟌. 이런것도 잡는 걸."
"..너 지금... 모기를 잡은 거야..?"
"물론이지!"
"대박이다. 뱀 잡겠네."

아니, 모기 잡는 걸로 뱀 잡는 걸 이해한다고?

다들 블링블링요!(?)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유성주도 갱신합니다

어서 오세요! 유성주!! :)

덥고 힘없고 졸린 날임다-

여름인만큼 기운이 없으시군요...;ㅁ; 곧 기운이 생기실 거예요...;ㅁ;

갱신합니다.... 사랑니는 도대체 왜 나는 걸까요... 으윽...

어서 오세요! 다빈주..!!

사랑니의 꽃말은 만드라고라입니다.

유민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합니다! :)

>>664 그게 맞는 거 같아요 비명을 지르게 해요..

유민주 어서오세요

고생이 정말로 많으십니다...다빈주...;ㅁ;

orz... 저는 조금 나중에 올게요 움직일 때마다 울리네요...ㅠ

....;ㅁ; (토닥토닥)

스레를 위로 띄우고 갱신하겠습니다! :)

유민주가 갱신할게요!!

스레를 갱신합니다! :)

으.. 이제 집에 왔네요... 갱신함다 :3

어서 오세요! 캡틴!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지쳐요 지쳐... 진이 다 빠지네요 흑흑

(토닥토닥) 그럼 이제 푹 쉬실 차례입니다...!!

얼어하긴 한데 상태가 조금 나아졌어요 갱신합니다... 근데 진짜 진통제 먹는 수를 줄여야 하는데... (._.

갱신할게~ 캡틴 수고 많았구 다빈주 많이 아프구나...아이스팩 수건으로 감싸서 머리에 헤어밴드 하듯이 턱에 묶구, 가급적이면 말 하지 말구, 녹차 있으면 조금씩 먹구. 녹차는 진정효과 있으니까. ^-ㅠ

.dice 0 100. = 12 자 가자~~~~~!!!!!!!!!!! 떡밥~~!!

^-^ 짠거주네

조이주 어서오세요! 오늘은 묵언수행을 해야겠어요 OxO 제 업이 말을 해야 하는 쪽이라 어쩔 수 없지만 일단 팩 대고 오겠급니다!

안녕안녕~ 묵언수행이 좋지...앗..일이..팩 대구오구. 사랑니...좀 고생할거야..88..

근데 진짜 다갓..저렇게 짠 값 줘도 돼?

.dice 0 100. = 54 < 설마 여기서 70 이상이 뜨겠니

어서 오세요! 다빈주..!! 그리고 조이주!! 다빈주는...(토닥토닥) 그리고..조이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다갓 내가 졌어..

(토닥토닥)

뭔가 잘못먹었는지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리다가 한참 게워내고 약 먹으니까 멀쩡해진 기녕으로
갱신합니다 유성주!

어서 오세요! 유성주! 그...그런데 괜찮으신가요?!

1시진 전까진 아니었는데 지금은 괜찮슴다.
예전엔 운동부족인가 싶었는데 요즘은 운동도 자주 하는데 왜그러지... 싶긴 하지만요
음... 일상이라도 구해볼까...

어...어어...어어어... 지금은 괜찮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유성주...;ㅁ; (토닥토닥) 혹시 모르니까 또 통증이 생기면 병원에 가보는 것을 추천할게요..! 그리고...지금은 시간이 시간이어서 일상을 하기가 조금 힘드네요..;ㅁ;

은조이, 인첨공 내부에서 유명하다면 유명할 사람이었다. 인첨공 네트워크에서 동영상 스트리밍을 하기도 하고, 브이로그를 찍어 올리기도 하는 등. 그렇지만 많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테면, 그가 과거 스킬아웃 조직에 몸을 담았다는 소문이나, 저지먼트답지 않은 경박함이나. 아, 잠깐. 후자의 경우엔 조이가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긴 했지.

"으으으음, 사람들이 생각하는 저지먼트는 무조건 진지해야하고 희생 정신이 가득하며 경박하면 안 되나봐. 조금 상처 받았어. 저지먼트의 이미지가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게 싫은걸까~ 너무 딱딱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텐데. 저지먼트는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대하며 딱딱하고 재미없는 애들만 모인다고 말이야. 내가 예전에 그렇게 생각했거든. 그래서 여기 와서 바꾸려고 해본건데."

라고.

조이가 방송을 끄고 했던 말이 무엇이더라. 정확히는 하민과 잠시 나누었던 작은 대화 말이다. 조이는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감싸 올리며 침대의 가장자리에 털썩 앉았다.

"조이, 오늘 방송 때문에 너무 상처 받지 마. 사람들의 기준은 항상 다른 법이니까."
"내가 상처를 받는다고?"

조이가 침대에 드러누우며 하민의 말에 깔깔 웃는 소리는, 어째서인지 회한이 서려있었다. 조이가 굳은살이 박힌 자신의 손으로 얼굴을 덮었다.

"진짜 웃긴다, 하민아~ 난 이미 너덜너덜하게 망가졌는 걸.. 육체적으로도 한계고, 정신은 이미 물에 젖은 종잇장마냥 찢겼다고. 여기서 더 상처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지? 아~ 상처 받았어~ 힝이야~"
"네게 상처를 줄 사람은 이제 없잖아. 이제 좀 편하게 생각하지 그래?"
"그래, 내가 죽여서 없지, 으응... 너는 참 편하시겠다 *발!!!"

조이가 갑작스레 몸을 벌떡 일으키며 하민을 쳐다보았다. 그가 목에 핏대를 세우며 소리를 지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항상 경박하게 웃던 얼굴이 형용하기 힘든 감정으로 일그러져 있었다. 붉은 눈동자는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았는지 결국 질끈 감겼고, 조이가 숨을 씨근덕댔다.

"*발, 내가 자수해서 자살했잖아. 그럼 뭐, 내 고생이 끝나? 내 이야기가 무슨 만화 속 한 장면이야? 죽으면 아 죽었구나, 이제 상처 줄 사람이 없으니 맘 편히 살아야지 하는게 정상이야??"
"그럼 *발 왜 자수 했는데? 상처 줄 사람이 없으니까 이제 치료하면 되는데 네가 계속 거부하잖아. 그건 정상이냐? 왜 나한테 지랄이야?"

조이가 벌떡 일어섰다. 성큼거리며 다가와선, 자신보다 키가 큰 그를 이글거리는 눈동자로 쳐다보았다. 금방이라도 주먹이 올라올 것 같았지만 조이는 숨을 고르나 싶더니 씹어뱉듯 이야기를 꺼냈다.

"사람이고 싶기 이전에, 너 때문에 자수했다, 이 씹새끼야."
"뭐?"
"난 널 믿었거든. 그래서 내가 고통 받았던 걸 모두 얘기했더니, 너는 뭐? 이제 편해질거라고? 겨우 아버지 죽은게 대수지, 그렇지? 진짜 현명한 답이네. 이야, 대단해 죽겠다. 왜 지랄이냐고? 이제 난 아무도 못 믿으니까!!!!
"너.."
"겉으로 아주 지랄견인 은조이씨는 실은 조온나 상처 받고 웃음도 없고 가장 사랑하던 주인까지 물어죽인 맹견인데다, 개과천선을 좀 하나 싶더니 사람들이 개과천선 하는 맹견을 아주 혐오하다 못해 묻어버리지 못해 미칠 지경이라 아무도 못 믿거든요, 응?"

조이가 붉은 눈동자로 하민을 똑바로 쳐다보다, 그를 거칠게 밀곤 옷장으로 향했다. 머리를 감싸던 수건은 바닥에 떨어졌고, 그는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더니 문가로 향했고, 고개를 슬쩍 돌렸다.

"찾지 마라."

문이 닫혔다. 하민은 멍하니 문을 쳐다보다 욕을 씹어 뱉었다. 한동안 괜찮은 것 같던 조이가 다시금 어긋난 느낌이 들었다. 아주 오래 전에 느꼈던, 그의 아버지가 자살하기 이전 조이가 보였던 모습이었다. 경박하지 않고, 어딘가 굳게 닫힌 것 같던.

"젠장."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동공지진) 뭐...뭐죠?! 저 살벌한 분위기는...?! 거기다가...저 내용은..대체...?!

^ㅁ^?!

조이주...?! (동공지진)

나는 모르는 일이야! 조이의 일이니..! (뭔

하...하지만 그 조이를 굴리는 것은 조이주잖아요...!! (???

앗 아앗..얘는 내 손을 떠났어!! (뭔

(흐릿(빤히) 아무튼...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잘자~ 나도 슬 자야겠네..

앗 그리구 안돼 그런 시선은...(시선회피

정신차리니 아침이군요... 아이고 삭신이야...(?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조이주가 갱신합니다 :)

와하하학~~ (붕방

어서 오세요! 조이주!! :)

ㅇㅇㅇ안녕!

뭔가 올해 여름은...그렇게 덥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다행이라면 다행일지도...!

^ㅁ^ 이대로면 좋을텐데..이대로면..

ㄷ다비눈.갱싱라고 가진다!!! 터기ㅡ해고 민아료!!!

이대로면...정말로 좋지요...(간절) 그리고 다빈주....;ㅁ; (토닥토닥) 그래요! 퇴근하고 만나요!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죽

.....이상하게 노트북이 렉을 조금 먹으면 저렇게 의미불명의 글자가 쳐지네요. (흐릿) 아무튼...저건 오타입니다!

갱신합니다! 야호 퇴근이다! 오늘은 별로 안 아프네요! 어제는 정신 못 라릴 정도로 욱신거리더만!!

어서 오세요! 다빈주! :) 오늘은 별로 안 아프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집이다! 저녁 먹고 와서 재갱합니다!

맞워오 흑흑흑.... 진짜 너모 행복한 것이애오....ㅠㅠㅠㅠㅠ

(토닥토닥)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다빈주..!!

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어서오세요 유민주!

안녕하세요!! 다빈주! :)

반가워요!

뒹굴거리다보니 어느새 이런 시간... :3 주말이란 참 무섭군요(?

캡틴도 어서 오세요!! :)

반가워요 :)
그리고 오늘도 진행을 못했군요...
제가... 다음주엔 꼭 진행을 하도록 하겠읍니다...(석고대죄

캡틴 어서오세요!!!

다음주는... 제가 불가능합니다...;ㅁ; 여행 다녀옵니다!!


고로 짐을 약간 싸고 오겠읍니다:3!

괜찮은 겁니다!! 캡틴..!! 캡틴의 일정도 매우 중요한 법입니다! 그리고..다빈주는 여행을 가시는군요!! 부디 잘 다녀오세요!!

다빈주 여행가시는군요 :3 어... 그.. 그럼 어쩌지...
다다음주는 제가 여행을 가서(...) 엄... 음...(고-민

그럼 다음주는 미니이벤트라도 해야겠네요... :3
여름이니까 여름다운걸로 고민을 좀 해봐야겠슴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 주에는 저도 여행을 갈지도...아직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만...(??)

역시... 휴가철... :3

어쩔 수 없잖아요! 휴가는 중요한 것이라구요!! (??

맞아요 휴가는 중요하니까!!! :3

갱신!

어서 오세요!! 이나주!! :)

갱신갱신함당 :3
내일 월요일 야호...

어서 오세요! 나래나래주!! :)

유민주 나래주 안녕

갱신합니다!!

후후... 일도 끝이고.. 앞으로 이틀만 더 버닝하면 후훟후후.... :3

야호 미니이벤트!!

다빈주도 어서 오세요! :)

좋은 저녁....

아앗...어서 오세요! 조이주!

아아악 얼음을 뭋고 있어도 왜 이리 욱신거릴가요 왜 소금기 있는 걸 먹었냐 과거의 나....(울컥)

으윽 쉬러 강게요....

....(토닥토닥) 어서 푹 쉬세요...다빈주...;ㅁ;

모두들 반갑습니다!!
아앗 다빈주 아앗... 다들 아프지 마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시겠군요! 나래주! :)

>>0

"그래서 싸우고 기숙사를 박차서 온 곳이 내 집이라고?"
"그래."
"부부싸움 진짜 심하게 했나보네. 꼰대라고 싫어하던 연구원 집을 다 찾아오냐."

조이가 눈을 흘겼다.

"어쭈? 거둬준 사람한테 그런 시선을 보여? 괘씸하긴."

연산식이 아예 습관이 되었는지, 해슬이 던지는 무언가를 조이는 날렵하게 잡아채며 조용히 그것을 바라보았다. 귀엽고, 파란..

"쿠키 몬스터?"
"그거 좋아한다며. 새꺄."
"근데 내가 이걸 좋아하는데 왜 네가 이걸 가지고 있어."
"공통점이라서 그렇다, 왜."

조이가 믿지 못하겠단 시선으로 해슬을 쳐다본다. 그가 초췌한 눈으로 커피를 쭉 들이켰다. 이제 보니, 잔은 엘모이지 않은가!

"..."
"..."

잠시 불편한 침묵이 오갔다. 해슬이 그의 앞에 앉으며 진지한 시선으로 조이를 쳐다보았다.

"그러니까, 상담 좀 하자. 네가 왜 그렇게 사나운 야생 고양이마냥 구는지 나도 좀 알고 싶다."
"....지금은 말 못해."
"왜, 사람은 못 믿겠어?"
"......"
"그래, 그래. 이해한다. 나중에 맘 바뀌면 상담하고. 일단은 자거나 밤을 새거나 맘대로 해라. 안하민 그 새끼한테 너 여깄다고 말 안할테니까."
"넌?"

해슬이 반쯤 죽은 시선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소파에 앉은 조이를 내려다보았다.

"철야 재택근무."
"...."

불쌍해 죽겠네.

(동공지진) 철야 재택근무라니....(흐릿)

스레를 갱신하고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갱신합니다:3

어서 오세요! 다빈주! :)

반가워용!

저도 반갑습니다...!! 또 다시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그러개오! 벌써 8월이 다가오고 있습미다.. :3

.....8월...2019년이....(주륵)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천둥소리가 들입니다..... 여기 지하 2층인데.....ㄷㄷㄷㄷ

안녕하세요! 다빈주! :) 그런데...지하 2층인데..천둥소리...(동공지진)

통신보안! 군대가버렸던 연선주 100일 휴가를 앞두고 갱신합니다. 접속하고 싶었던거 꾸욱 참았습니다. ଘ(੭*ˊᵕˋ)੭ 

어라. 오랜만이네요! 연선주! :) 100일 휴가라...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휴가 나오면 부디 즐겁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랫만이에요 유민주!
피방 죽돌이 플랜 잔뜩 짜놨습니다.
요즘 군대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가 나와서 피시방만 가면 되게 아까울텐데... 뭐..어떻게 하는지는 자유니까요.

친구들은 전부 군바했대요. :( 전부 훈련소라 연락도 안되요...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남은시간에 가야죠.

헉 여기도 비온다...ㅠㅠ 앗 연선주..연선주!!!!! 연선주 어서와!!!

근데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휴가는 순식간에 지나가버려요. 그러니까 뭘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아무튼..어서 오세요! 조이주! :)

조이주 반가워요~ 오랫만이네요! 여기도 비가 확 쏟아졌었어요. 그런데 운동할 시간만 되면 거짓말처럼 확 그쳐버리네요.
3.4초 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고민하시면 됩니다! 휴가 즐겁게 보내길 바랄게요!

네,휴가조언 고마워요!

아무튼 비가 오다가 그쳤네요. 하지만...이러다가 또 내리겠지! 난 알아!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다빈주 갱신합니다:3


와! 비가 퍼붓습니다!! 와!!!!!

어서 오세요! 다빈주! :) 여기는 비가 그쳤는데 다빈주가 계시는 곳은 비가 내리는 모양이로군요..!

야호 집이다...(쥬금(?

그으리고 연선주가 오셨었군요!!! 오랜만이네요 :)

어서 오세요! 캡틴! :)

반-가워요 :)
비가 내리다 말다해서 그런가 습하네요 으으으으

그래서 저희 집은 보일러를 틀어서 습기를 없애고 있답니다. 방이 너무 눅눅해요...;ㅁ;

눅눅하고... 더웁고...(흐릿
저는 에어컨을 켤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3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컨을 틀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습기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보일러는... 중앙난방이라 지금은 못틀기두 하구요 :3
하지만 에어컨을 틀기 전에 일단 씻고 와야겠읍니다
이대로 누웠다간 씻지도 않고 잠들 각이라서(흐릿

(토닥토닥) 힘내라..캡틴...!! ;ㅁ;

>>0

"...뭔가 이상해. 연산식이 더 빨라진 기분이야."
"흠, 그래?"

조이가 흘긋 해슬을 바라보았다.

"테스트 날짜도 다가오는데, 오늘 확인해도 괜찮을까."
"뭐, 너만 괜찮다면야. 그런데 이제 슬슬..."

잘 하네. 리듬게임. 해슬은 조이가 터치하고 있는 화면을 바라보았다. 처음 시작할 땐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더니만, 연산식을 쓰더니 이렇게 변해버리다니.

".....레벨, 올라있는 거 아니야?"
"음, 그건 싫은데."

조이가 히죽 웃었다.

"그러면 하민이가 싫어할거야."
"하?"
"걔는 엘리트를 싫어하니까.."

조이가 슬쩍 핸드폰을 무릎 위로 떨궜다.

"뭐, 내 상관은 아니지만."

풀콤보였나.

어서 오세요! 조이주! :)

안녕~~!!

여기는 이제 완전히 비가 그쳐버렸네요. 하지만...일어나면 또 내리겠지..! (??)

늦었다... 조이주 어서와요 :)
여기도 내일은 비라고 그러던데요.. :3 싫다 싫어

(토닥토닥)

안녕안녕~ 비가 갑자기 이상하게 확 와버리니까 기분이 묘하네..

생각해보면...비가 오기는 와야하죠... 일단은 장마기간이긴 하니...!

장마기간이긴 한데... 비 내리는게 장마라기보단 스콜인데요 완전 :3

어어..어어어...일단은 장마라고 칩시다...(시선회피)

비에 맞으면 아프더라고 오늘은 ^ㅁ^..

아플 정도였다니... 비가 올 땐 계속 실내에 있어서 몰랐워요...
천둥소리도 장난 아니던데요 막 :3

여..여기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다른 곳은 폭풍이라도 불었나요?! (동공지진)

보니까 호우주의보였던 곳도 있었내오 :3 진짜 많이 왔었구나...

갸악 왜 벌써 1시지... 전 먼저 가보겠음다...
다들 잘자요 :)

음..갑자기 쏴아아 하고 세게 쏟아질땐..

물리뎀이....^p^...

캡틴 잘자~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그리고..조이주...(토닥토닥)

갱신! 아침이다☆_☆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평일에 쉬는 건 엄청 오랜만인 느낌...! :3 갱신함다!

오. 오늘은 쉬시는군요! 축하합니다! 캡틴!! :)

어쩌다보니 쉬게 되었음다 :3 좋아요 좋아~

다시 한 번 축하해요! 이럴 때 푹 쉬시는 거예요! 캡틴!

우헤헤 신난다!(?
그나저나 벌써 스레가 800까지 찼네요 :3 다음 스레 부제는 뭘로 하지...

확실히...800을 돌파했군요!! 다음 스레 부제... 음.. 더위야 더위야 물럿거라! (??

역시 더위에 관련된 부제인가요... :3 하긴 이렇게 덥고 습하니까 흑흑

ㅋㅋㅋㅋㅋㅋㅋ 이..일단 여름이니까요?!

천둥이 우릉우릉? 매미가 맴맴?

갹! 도중작성! 갱신함니다!!

어서 오세요! 다빈주! :)

반갑습미다!!!

유민주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

나래래래래
요즘은 아침 저녁 두번 샤워하고싶어요 ;-; 자고일어나면 온몸이 끈적끈적...
늦잠을 자주자서 아침에 샤워는 잘 못하지용 '-'

깜빡 잠들었네요... 너무 자서 머리가 으윽
암므튼 다들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 :3

샤워... 하루 두번 안하면 너무 끈적거리는 것입니다... ;ㅅ;

그으으으..... 사랑니 뺀 곳이 아물어가는 중인데 그것도 고통입니다....ㅠ 난 언제쯤 자유로워지는가...(주륵) 갱신해여...

어서와요 다빈주... ;ㅁ;
한동안은 아물면서 아프고 음식물도 끼고(...)그럴거에요... 부디 잘 이겨내시길 ;ㅁ;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유민주 어서와요 :)

집 안은 시원한데 집 밖은 더운.....이 불합리한 상황은 대체... 선풍기도 안 켰는데..!

집 안이 시원하면 좋은 거 아닌가요?? :3
여기는 비온다더니 습하기만 하고... 찜통이네요 으어억

....(토닥토닥) 그렇긴 한데...그래도 뭔가 불합리한 상황이잖아요?! (동공지진) 아무튼... 여기도 습기는 꽤 높아요. 정말...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이야아... 덥네요... :3

안녕하세요! 캡틴! :)

반가워요 :) 어느새 저녁이네요! 맛저하셨나요!!

저녁으로 냉면을 먹었답니다! 매우 시원하게 잘 먹었지요! 캡틴은 맛있게 저녁 하셨나요?

갱신합니다:3


약 삼일 정도 전부터 짐을 싸면서 갑자기 여행가기 싫어졌어요:3c 가야 하지만...(흐릿)

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래도...기왕 짐을 쌌으니 잘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어는 대충 때웠읍니다.. :3
다빈주 어서와요 :)
엩... 그럴 때도 있죠 뭔가.. 여행 준비하다 현타오는(????)그런 거...

ㅋㅋㅋㅋㅋㅋㅋ 사...사실은 저도..살짝...(시선회피)

짐 싸는게 귀찮고 번거롭고 짜증나서 아... 그냥 가지 말까...하는 때가 있읍니다..
사실 저도 많이 겪습니다 :3 아마 이번 휴가 전에도 겪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 가잖아요!!

맞워요... 왜냐하면 숙소 예약비랑 교통편 예약비가 아까우니깐...☆
막상 가면 또 신나고 그러니까요 :3

바로 그겁니다! 여행은 그 맛에 가는 것이지요!!

ㅋㅋㅋㅋㅋ그... 그런건가요...? :3
암므튼 저도 슬슬 짐을 싸야 할텐데 넘모 귀찮은 것입니다...

(토닥토닥) 아...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그...렇겠죠...? :3
또 미루고 미루다가 이틀 전쯤 부랴부랴 챙길듯한 예감이 들지만... 괜찮을거에요(????

벌써 11시라니 내 시간은 또 어디로 가버린거지..

당신의 시간. 오늘 하루종일 뒹굴거리면서 소비되었습니다. (??(도주)

(토닥토닥) 하지만...뒹굴거리는 것도 유익한 거라구요!

갱신!

유익...한건가...?(???

이나주 어서와요 :)
그으리고 저는 이만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

이나주는 어서 오시고 캡틴은 안녕히 주무세요! :)

>>0

"은조이."
"여기까지 쫓아왔어? 왜, 더 싸우게?"
"..아니."

사과하려고 왔다. 하민이 조이의 얼굴을 향해 떠먹는 쿠키 도우가 담긴 봉투를 집어던졌다. 조이는 잽싸게 그것을 받아챘고, 슬쩍 안을 확인해보더니 하민과 내용물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민트초코네."
"안 받아?"
"받아. 나 너 싫어."
"나도 너 싫어."
"놀랍네. 진짜로 레벨이 상승했잖아."

조이는 저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슬쩍 고개를 들어올렸다. 해슬이 하민을 발견하곤 "어, 왔냐."라고 짧게 말하곤, 조이에게 통지표를 흔들어 보였다.

"레벨 3이다. 드디어 너도 엘리트네."
"..."

조이는 말 없이 봉투에서 밀봉된 작은 아이스크림 컵을 들어올리더니, 뚜껑을 열어 스푼으로 쿠키 도우를 한 스푼 떴다. 한 입. 조이는 중의적으로 내뱉었다.

"나쁘지 않네."

레벨 3이라. 민트초코도 나쁘진 않아.

조이주도 어서 오세요! 그리고 레벨3인가요? 오!! 축하합니다..!! :)

안녕~~~ 야호 조이도 지원금 들어온다~~~ (세상..

와아! 축하합니다!! 조이야!

갱신하고 갑니다!!! 여행 다녀올게요!!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그리고 여행 잘 다녀오세요! 다빈주!

갱신합니다 :3 다빈주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조이쟝 레벨이 올랐군요 :3 축하해요!!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띄울게요! :)

구아아...졸려요...

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전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집이다... :3 갱신함니다...
오늘도 여전히 습하네요. 거기에 태풍 오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구...

어서 오세요! 캡틴! 하루 수고하셨어요! 비...이럴 때 비라도 주룩주룩 내리면...좀 시원해질까요? 작년보다는 덜 덥긴 하지만 그래도...;ㅁ;

작년보단 확실히 덜하긴 한데...그래도 덥긴 덥네요 :(
비가 내리고 나면 조금 시원하다가 다시 습해지겠죠 어흐흑... 싫어...

......역시 여름이 빨리 끝나는 것 외에는.... 그래도 작년보다는 덜하다는 것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건 그래요! :3 작년보다 에어컨도 덜 틀고있고~

8월이 되면 또 어떨진 모르겠지만요..(??

....그런 플러그는 꽂지 않도록 합시다! (??

스레를 위로 올릴게요! :)

갸아악... 역시 더워요...(쥬금(?
또 잘 시간이 다가오네요... 자고 일어나면 또 평일이... 평일... ;ㅁ;

....(토닥토닥) 하지만 조금만 더 힘내면 주말이에요!

흑흑... 주말...

주말은...주말은 바로 코앞입니다...!!

주말...(낡고 지침(??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어오...

아...앞으로 날짜로는 2일만 더 있으면 주말이에요!

이틀... 이틀을 견딜 수 있을까요...(?

스-벅 신메뉴가 아이스 쌍화탕이라는 소식을 듣고 멍해졌읍니다... 별다방.. 왜그랴...

....아이스 쌍화탕이요...? (동공지진) 취..취향은 존중해야겠지만 저는 굳이 먹지 않을듯 합니다.

저두요... 하다못해 수정과나 식혜로 하지 왜째서 쌍화탕... :ㅁ

그러니까...모두들 쥬씨로 가서 수박쥬스를 먹도록 합시다! 저도 오늘 먹었는데...와...이건 진짜 참트루 진리입니다!

수박... 수박 먹고 싶어오... :Q
쥬씨 수박쥬스도 좋고 다른 카페 것도 좋으니까... 제철 과일이 먹고 싶은 것입니다(쥬륵(?

으으 이만 가봐야겠네요 시간이... ;ㅁ;
먼저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주말까지 좀 더 버텨봅시다...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쪄죽을 것 같은 날씨네요 :3 잠깐 갱신함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유민주가 갱신할게요!

7월 마지막주엔 쫙 쉴 수 있게 되었슴다 :3 이야! 즐겁다!

오오! 축하합니다! 캡틴! 마지막 주에 쫙 쉰다니..!! 정말로 축하해요!! :)

우-예 신나요 신나(???)

예이

이나주도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나루래래주 갱신함당 :3

어서 오세요! 나래주! :) 우와...오늘 밤도...묘하게 덥네요..묘하게..!

집갱함니다 :3 으아아ㅏ 덥다 더워...

어서 오세요! 캡틴! :)

반가워요 :3 좋은 저녁임... 아 아니다 벌써 밤이네요 흑흑...

그...그래도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에요!!

예에 주말.. 주...말...

...물론 주말에는 비가...엄청 내린다는 말도 있긴 합니다만..(시선회피)

태풍...온다면서요...(흐릿

........(시선회피) 다들..다들...잘 버텨요...!

슬슬 위험하겠군!싶어서 후딱 다음판을 세웠읍니다 :3
여름엔 역시 무서운 이야기!! 괴담!!! 그리고 쫄보!(?

이것은 필시 캡틴이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는 의미로 보내는 일종의 신호...(??

아 않이야 그게 않이란말이애오

ㅋㅋㅋㅋㅋㅋㅋ 잘 알겠습니다!! 캡틴을 더 놀리면 안 될 것 같으니 여기까지만! (??

큿... 뭔가 분하군요(???
근데 사실 쫄보지만 괴담은 자주 읽는 편이에요 :3 북마크 해놓은 괴담 블로그만 몇 개인지...

역시 괴담을 좋아하시는군요..! 그런거군요!! (??

좋아하긴 하는데 무섭기는 무서운.. 그런 관계입니다(????

사실 요새는 으악 귀신이다!!하는 얘기보다는 사람이 무서운 얘기가 더 무섭고 그러네요 :3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그건 불변의 진리...원래 사람이 제일 무서운 법이지요..(시선회피)

그런것입니다... :3

그리고 900!!

그렇다면 1001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예고장-

예고장이라니... 그렇다면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그리고 털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쉽지 않을 겁니다...!!

하와와와...
오늘은 애옹이 놀래키는 바람에 확 삐진거 달래주느라 바빴네요.
유성주 갱신할게요

어서 오세요! 유성주! :)

유성주 어서와요 :)
애옹님이 많이 놀라셨나보군요... 고생하셨습니다 :3

여담이지만...앞으로 4개월 정도만 더 흐르면 모카고 2주년이로군요! 시간 빠르다..

세상에...

헉 벌써 1시가 넘었네요... :3
저어는 이만 들어가겠읍니다 다들 잘자요!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요새는 밥만 먹으면 바로 졸리네요... 느어..

??? 뒤에 왜 잘렸지
갱신함다 :3

어서 오세요! 캡틴! :)

왜 쉴만하면 자꾸 일이 몰려오는것이조... 알 수 없ㄱ다...
암므튼 반가워요 유민주 :3

자고로 삶이라는 것이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시선회피) 아무튼 반가워요! 캡틴! :)

나래주 갱신함당 :3

나래주 갱신함당 :3

외 두개를 올렷지... (당황
즐거운 금요일이야요!

어서 오세요! 나래주! :)

유민주가 스레를 갱신하고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습해..갱신하고..갈게..

어서 오세요! 조이주! :) 그리고...(토닥토닥) 잘 가요!

습해요 습해... 갱신합니다 :3

안녕하세요!! 캡틴..!! :)

반가워요 :3
엄청나게 습해졌어요... 숨이 막힐 것 같은 습기 ;ㅁ; 갸아악!!! 에어컨!! 튼다!!!

....(토닥토닥) 내일부터 태풍의 시작이라고 하죠? 아마...? 아마...조만간 습기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을 해봅...(??

정말 끔찍한 현실이에요...(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짤)(????)

...저는 그 태풍을 뚫고 내일 아침부터 볼일을 보러 가야만 합....(시선회피)

...유민주... 무사히 살아 돌아오시길...(??????

아악 아침에 두고 나갔던 에이스가 말랑말랑해졌어....(절규

.....(토닥토닥) 캡틴의 에이스는 캡틴을 위해서 습기를 빨아들였습니다...(토닥토닥) 사실...정말로 뺄 수 없는 일정이라서 어쩔 수 없이 비바람을 뚫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그렇군요... 진짜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다녀오시길...

저 있는 쪽은 그냥 비만 좀 오다 말 것 같아요 :3 중간에 갑자기 태풍이 경로를 수정하지 않는 이상... 음...
...이상하게 요새 뭔가 플래그를 엄청나게 세우는 느낌인데 착각이겠죠?(?

........여기는...여기는...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구간... 물론 갑자기 태풍이 경로를 수정한다면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요!

...힘내시길... 유민주... ;ㅁ;

....괜찮습니다...! 이미 예상했던 바니까요...(주륵)

(토닥토닥)

머리가 엄청나게 아프기 시작했읍니다...
요새 비오고 그러면 두통 오던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갸아악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비가 오면 두통이 온다니...괘...괜찮은가요..? (흐릿)

으... 누워있다 왔는데도 가라앉질 않네요...
주말이 왔는데도 일찍 들어가야 한다니 너무 억울한데 뻐기고 있다간 진짜로 죽을 것 같아요 흑흑
또 먼저 들어가겠읍니다... 다들 잘자요...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유민주도 오늘은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잘 자요!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갸아아... 덥다...
갱신합니다아아아아

어서 오세요! 캡틴! :)

반가워요 유민주 :3 앗 오늘 잘 다녀오셨나요?

생각보다 비가 덜해서 볼일은 잘 보고 왔답니다..!! :) 지금만 해도 비는 더 내리지 않거든요. 물론 내일이 되면 또 내릴 것 같긴 하지만요..!

다행이네요 :3 여기도 비 오고 바람 좀 불다 잠잠해졌읍니다 :3
태풍도 소멸했다고 하니까 이제 괜찮을거에요! 아마도...?(?

그게 소멸하진 않았고 크기가 태풍보다는 작아졌다는 의미라서...아직 밑은...(시선회피)

호엑 신안 부근에서 소멸했다고 속보 봤었는데... 그냥 약해졌던건가요 'ㅁ'

제가 알기로는 그게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이 아니라 태풍의 기준 크기보다는 작아졌기에 소멸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알아요. 어느 쪽이건...적어도 '태풍'은 사라진 것이 맞긴 하네요!

그렇구만요... :3
내일까진 계속 흐리고 비오고 하긴 하겠네요... 흑흑...

.....흑흑...일단 내일이 되어봐야 알겠지만요...!

말 끝나기가 무섭게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뭔데 이거... :0

브이로이드 넘 재밌다~ 모바일 버전 나왔대서 조이 만들면서 갱신이야~~~~

요망한 조이쟝,,, (아님)

어서 오세요! 조이주! :) 아...아니...근데 저건...대...대체 무슨...?! (동공지진)

Vroid! 플레이 스토어에 올라왔길래 깔아봤는데 무지 재밌어~~ ^ㅁ^~~!!!!

암모튼 잠깐 집 들렀다가..다시 우산 챙기고 비바람 뚫고 나가야 하는 조이쟝..살려줘..운전하기 싫은 날씨야..(죽은눈)

조이주 어서와요 :)
와 브이로이드 모바일도 나왔어요? 지금 당장 해봐야지~ 좋은 정보 감사한 것입니다 :3

그리고... 조이주 힘내요...(토닥토닥

브이로이드...처음 들어보는데 뭔가 흥미롭군요! 나중에 해보던가 해야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레이튼과 악마의 상자부터...(???) 그리고 힘내세요..조이주...;ㅁ;

3d캐릭터 제작이에요 :3 PC판하고 다르게 템플릿이 있어서 만들기 쉽네요 :3

하지만 부장님의 헤어스타일은 만들 수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무래도 틀이 있다면....(끄덕)

최대한 비슷하게 해보려고 노력한 결과였던것(?)

그리고 저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야광봉을 마구마구 흔듭니다! 조이도 그렇고 하선이도 그렇고 저거 정말 엄청나게 싱크로율이 높군요?! 머리스타일은....그냥 기분 전환으로 조금 바꾸었다고 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무한 야광봉)

조이주가 하셨던 것처럼 구도를 잡고싶었지만 똥손에겐 무리엿슴니다...

저 구도도 정말로 예쁜 구도인걸요...! (침착하게 감상 모드(야광봉 흔들기)

재미있게 잘 가지고 놀았음다 :3
그나저나 벌써 6시 40분... 인원이 적으면 이벤트는 못하겠군요.. 결국 일상각인가...

어어...이번주는 여름 이벤트를 하신다고 들은 것 같은데....물론 이벤트도 좋지만요!! :)

넹... 여름다운걸 해보려고 했는데... 음...
인원이... 한 명으로도 될지 모르겠네요 :3

으음....여름다운건데 한 명으로도 될 지 알 수 없는 것은...(추리 모드) 귀신 나오는 이벤트? (그거 아님)

비슷하네요 :3 부실에 모여서 다같이 둘러앉아 무서운 이야기 하나씩 한다던가 하는 그런 느낌의 서브이벤트엿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거였군요! 정말로 여름다운 이벤트가 아닐 수 없군요! 다만 일단 전 식사를 해야해서...! 다녀오겠습니다!

여름이니까요! :3
다녀오세요 유민주! 맛저하십셔!

:3

유성주 어서와요 :)

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유민주 어서와요 :)

캡틴도 안녕하세요!! :) 음...일단 이벤트는 사람이 적은 관계로 취소되는건가요?

아무래도 그렇게 될 것 같읍니다...(흐릿

(토닥토닥) 그렇게 될 수도 있죠!! 기운 내세요! 캡틴!

어쩔 수 없죠... 이럴 때도 있는 거니까요... :3

https://www.youtube.com/watch?v=cAj2-exniW8

그런 캡틴에게 이 노래를 추천합니다!

8ㅁ8

유...유성주...?! 괜찮으세요?!

오늘 일요일인줄 알앗는데 토요일이었네오.. :3

하쿠나 마타타~

네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3 내일이 일요일... 모레는 월요...일... 갸아악

그렇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지요...!!

그러니까 오늘까진 불태워도 된다는 것입니다 :3
고로 일상을 구합니다!!! 예에!!!

그렇다면 여기선 제가 손을 들어보겠습니다! 저도 요 근래 바빴던 것들이 어떻게든 오늘로서 정리가 되기도 했고... 일상을 꽤 오래 안 돌렸으니 돌려볼 필요가 있겠지요!

좋아요! 그으러면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3

역시 선레는 다이스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dice 1 2. = 1
1.캡틴
2.유민주

그러고 보니 이전부터 계속 말만 많았던 면담(??)을 지금 해도 좋을 것 같고...아무튼 캡틴의 캐릭터는 편하신 것으로 가져오셔도 됩니다!

저로군요 :3 면담... 면담이라...
그으럼 선레 가져오겠슴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천천히 쓰셔도 되니 편하게 쓰세요!

무겁고 습한 공기와 뜨거운 열기로 숨이 막히는 계절, 여름. 교내에 에어컨이 마련되어 있다고는 해도 아직 복도까지는 설치되지 않은지라, 복도에는 바깥과 별다를 것 없는 후끈한 공기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교실이나 부실, 특히 부장 재량으로 에어컨을 마음껏 켤 수 있는 저지먼트 부실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안 틀고 쓰러지는 것보다 틀고 돈 내는 게 훨씬 낫다고 주장하며 에어컨 사용을 적극 권장한 부장 덕에 부실 온도는 항상 쾌적한 온도로 유지 중입니다. 물론 퇴실 시 전원을 끄지 않으면 부장이 친절하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강의(물리)를 해주겠지만요.
어쨌든 뜨겁고 습한 복도를 지나, 오아시스처럼 보이는 부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에어컨보다 더하게 냉랭한 기운을 흘리고 있는 카츄샤와 바벨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왜 둘이 이곳에 있는가, 그런 물음에 답하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한 일입니다. 부장과 카츄샤, 그리고 바벨은 꽤나 친한 사이고 때때로 서로의 학교로 방문해 만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둘의 얼굴을 보면 놀러 왔다고 하기에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놀러왔다고 하기보단 뭔가… …결판이라도 내러 온 것 같군요.

//갸악 너무 오랜만이라 엉망진창이네요...

".....♪"

간만에 기타를 연주하고 오기라도 했는지 그는 등에 기타 케이스를 메고 있었다. 어디에서 연주를 했는지는 오로지 그만 알 일이었다. 누군가에게 연주를 하기도 하지만 혼자서 연주를 할 때도 많으니까. 그 또한 그가 추구하는 평화로운 낭만이기도 했으니까. 아무튼 이제 휴식을 끝내고 다시 부실로 돌아가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부실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대수롭지 않게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섰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 것일까.

하지만 그는 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에 순간적으로 멈칫하면서 제대로 들어갈 수 없었다. 카츄샤, 바벨. 두 사람의 모습이 그의 눈에 보였기 때문이었다.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 모습에 그는 순간적으로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어라? 지금 있는 거 나밖에 없는 거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잠시 두 사람을 바라보다가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태연하게 안으로 들어가면서 둘에게 인사를 건넸다.

"오. 안녕! 후후. 진아에 지은이네. 오늘은 다른 저지먼트 부장이 온다는 말은 못 들었는데. ....후후. 내가 미처 못 들은걸까. 만약 그렇다면 미안. 미안."

태연하게 웃으면서 그는 기타 케이스를 자신의 자리 근처에서 조심스럽게 벗어둔 후에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사탕이 들어있는 작은 통을 꺼냈고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 물었다.

"일단 하선이는 지금 자리에 없는 것 같은데... 하선이를 만나러 온 거야? 일단 사탕이라도 먹을래? 요즘처럼 더울 때는 적당한 당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하잖아?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말이야."

그러는 중 유성이는 무엇을 하고있을까 : 평화롭게 소문추적 겸 순찰중! 이상 무!

"왔냐? 잠깐 얘기 좀 하지?"

부실에 들어온 유민을 보고 카츄샤는 한 손을 들어 인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표정은 반갑다기보단 살짝 굳은 듯한 느낌입니다. 바벨은 유민을 말없이 응시하고 있다가 고개를 푹 숙이고 주먹을 꽉 쥐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카츄샤는 작게 한숨을 쉬고, 사탕을 권하는 유민에게 고개를 저어 거절하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우리 쪽에서 온다는 말을 안 했으니까 몰랐겠지. 뭐 됐어. 그나저나 매번 올 때마다 잘 피해가더니, 이번엔 딱 마주쳤네. 하선이 만나러 온 게 아니라 그쪽 만나러 왔다."

독기 어린 눈으로 유민을 쏘아보는 바벨이 카츄샤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바벨과 다르게 카츄샤에게서는 그런 독기(…)까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좀 더 일찍 오려고 했는데… 아니지, 왔었는데 매번 허탕만 치고 돌아가서 말이야. 아무튼, 하선이랑은 잘 지내냐?"
"난 절대 인정 못하니까!!"
"인정 못하면 뭐 어쩔건데?"
"…아무튼 인정 못해."

고집을 부리며 고개를 돌리는 바벨과, 그런 바벨을 보며 ‘어쩌라고’같은 표정을 짓는 카츄샤. 카츄샤는 어깨를 으쓱하고선 유민에게 말했습니다.

"뭐, 나도 처음엔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젠 뭐 그냥, 둘이 잘 지내면 됐지 싶어. 하도 시간도 많이 지났고 하선이도 행복해 보이고 하니까."


//하도 못만나니까 독기가 빠져버린 카츄샤쟝... :3

소문추적 아직도 하는거군요 :3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난중에 개인이벤으로 나올지 안나올지 모를 맥거핀!

"후후. 딱히 피해간 적은 없는걸. 나도 내 나름대로 일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행정직이라고 해서 하루종일 내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 잘 알잖아? 아. 공적인 업무로 온 것은 아니야? 그도 그렇겠네. 나를 만나러 온 거라면 말이야."

사탕을 거절하는 카츄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오렌지 사탕을 꺼내서 포장지를 천천히 까며 참으로 넉살좋게 대답했다. 그리고 그 사탕을 입에 쏘옥 집어넣고 천천히 녹이면서 가만히 둘의 대화를 들었다. 일단 하선이와 잘 지내냐는 물음, 그리고 자신은 인정을 절대로 할 수 없다는 그 말. 두 말을 들으면서 그는 우선 하나하나 대답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해. 물론, 요즘은 일이 일이다보니... 둘 다 지금 당장 닥친 일에 집중하고 있어. 아무래도... 애들이 걸린 문제기도 하고, 인첨공 자체가 걸린 문제기도 하고 말이야. 너희들도 알다시피 그 애. 책임감은 엄청 강하잖아. 후후. 그러니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하고 있어. 일단은 대기 중이지만 말이야. 그래도 너희들 생각보다는 잘 지내. 후후. 고마워. 진아야. 그렇게 생각해줘서 말이야."

정말로 고맙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자연히 고개를 바벨에게 돌렸다. 그리고 난감한 미소를 지으면서, 실눈을 유지하면서 난처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후후.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인정해줄 거야? 내가 클리어해야 할 시련이라던가, 과제라던가 그런 것이 있어? ...기왕이면 내가 인정받고 싶어서 라기보다는... 지금 이대로라면 하선이가 끝까지 친한 친구에게 인정을 못 받는 셈이잖아? 그건 싫거든. 어떻게 해야 인정해줄 건지 물어도 괜찮을까?"

말을 마치면서 유민은 바벨을 바라보았다. 전에도 살짝 이런 분위기가 있기는 했지만, 오늘은 결판을 보기 전에는 돌아가기 힘든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말을 이었다.

"최근에는 꽤 하선이의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직 못 미더워?"

//역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1001!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