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0598924>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52. 비밀 (1001)
신의 벌전◆Zu8zCKp2XA
2019. 6. 15. 오후 8:41:54 - 2019. 7. 5. 오후 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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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신의 벌전◆Zu8zCKp2XA (1790375E+4) 2019. 6. 15. 오후 8:41:54*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언제까지 신의 눈을 속이고 감출 수 있을 거라고 믿었어? 왜?
ㅡ창제신 복희. 누군가에게 화를 내며. -
1 신의 벌전◆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전 12:32:03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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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싹 ◆tt8iCvOr6o (7126223E+5) 2019. 6. 16. 오전 1:04:23갱신합니다 와 시작하자마자 패널티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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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싹 ◆tt8iCvOr6o (7126223E+5) 2019. 6. 16. 오전 1:04:48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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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 (0061622E+4) 2019. 6. 16. 오전 9:41:3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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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주◆03hByIJzgY (0061622E+4) 2019. 6. 16. 오전 9:42:10전 문현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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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Zu8zCKp2XA (3819558E+5) 2019. 6. 16. 오전 11:28:51야호! 예배 끝나고 집 거면서 갱신합니다!!!!
점심으로 아이스크림 먹을까.. <:3 -
7 신의 벌전◆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2:12:51집에 와서 또 잠들었다고 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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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도영-현 ◆.A.70nlg5s (6222203E+4) 2019. 6. 16. 오후 3:51:11situplay>1558395240>984
찾았다. 잠시 자리에 멈춰서서 잔디 밭의 다람쥐를 응시하던 도영이 작게 중얼거렸다. 옆에 사람이 있긴 하지만... 청설이가 도망치지 않는걸 보면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청설이가 내빼는 것을 보자, 조심스럽게 달려가 몸을 낮췄다.
"청설아. 이리 와."
청설은 도영을 보자 조금 놀란 눈치를 보이더니, 곧 밀웜을 입에 물고 그의 손에 쪼르르 올라갔다. 아니, 그건 어디서 난거야? 도영은 밀웜을 보자 의아한 듯 물었다. 아, 설마...
"저... 선배님께서 청설이를 돌봐주고 계셨던건가요...?"
이렇게 감사할수가. 사실 소동물을 기르는 입장에서 도영은 늘 청설에 대한 걱정을 떨칠 수 없었다. 다람쥐보다 더 작은 생물이라면 모를까, 그 외의 커다란 생물은 거의 전부가 청설의 적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이 작은 다람쥐 하나 쯤이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괴롭힐 수 있으니까. 거기다 청설은 타고난 성격 탓인지 거의 모두에게 당당하고 거칠 것이 없었다. 이러니 더 걱정이 클 수 밖에.
"감사합니다. 저는 현무 기숙사 2학년 학년대표 우 도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아이는 제 패밀리어인 청설이에요."
그리고 소개가 늦었다는 것이 생각 난 듯, 앞의 상급생에게 자기소개를 한 뒤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
9 도영 ◆.A.70nlg5s (6222203E+4) 2019. 6. 16. 오후 3:51:34일상 이어놓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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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신의 벌전◆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7:11:51갹 늦었따...! 40분까지 체크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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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새싹 ◆tt8iCvOr6o (7126223E+5) 2019. 6. 16. 오후 7: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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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신의 벌전◆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7:22:26버들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ㅁ;
오늘도 두 명이 모이길 바라며...>:3 -
13 새싹 ◆tt8iCvOr6o (7126223E+5) 2019. 6. 16. 오후 7:25:17죽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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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신의 벌전◆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7:26:108ㅁ8......(줄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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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새싹 ◆tt8iCvOr6o (7126223E+5) 2019. 6. 16. 오후 7:28:06캡틴이야말로 넘 무리하지 마시구...88...
2명..!!! (존-버) -
16 ◆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7:31:46무리하지는 않겠습니다! 한 명만 더 오면 됩니다... 한명만...!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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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율서주◆kcHt67XgAY (8349489E+5) 2019. 6. 16. 오후 7:36:34체크합니다! (도도도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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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율서주◆kcHt67XgAY (8349489E+5) 2019. 6. 16. 오후 7:37:34그리고 갱신합니다! 정말 오랜만이여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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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신의 벌전◆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7:38:36율서주 오랜만입니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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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새싹 ◆tt8iCvOr6o (7126223E+5) 2019. 6. 16. 오후 7:42:31율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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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율서주◆kcHt67XgAY (8349489E+5) 2019. 6. 16. 오후 7:52:01안녕하세요 캡틴과 버들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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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7:53:15갹 쓰다가 날렸어!!!(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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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율서주◆kcHt67XgAY (8349489E+5) 2019. 6. 16. 오후 7:57:09아이고 캡틴(부둥부둥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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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호크룩스 뀨잉뀨잉:3◆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8:11:19‘ 호크룩스에 대한 구분은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공격하지 않는 한, 알아보기 어려운 것들뿐이기도 하고. 나무 호크룩스의 경우, 그 어둠의 마법사에게 베리세타룸을 먹이고서 알아냈었다고 전해지죠. 보통은 파괴하기 전에는 모릅니다. ’
미셸 교수는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 ........ 만약에, 그런 상대라면....... 아마도 죽이거나, 호크룩스가 스스로 죽여야 할 겁니다. ’
버들의 질문에 대답한 그녀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어린 학생의 호기심이라고 생각했나요? 아닌가요?
‘ 버들 학생. 혹시ㅡ ’
무언가 물으려던 미셸 교수가 곧이어 입을 다물고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자, 수업을 계속 이어가야죠. 호크룩스에 대한 것은 매우 위험하니까요.
‘ 아. 그렇지. 호크룩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다가 말았었군요. 영혼을 담을 사물이나 생명체를 준비한 후에 마법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행위를 하면 됩니다. ’
그것이 무엇이었는지는 학생들이 몰라도 되는 것일수도 있지요. 아는 학생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 영혼을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웬만한 어둠의 마법사도 극도로 꺼린답니다. 그러니, 실제로 호크룩스를 보는 경우는 많지 않을 거에요. ’
누에는 많은 양의 호크룩스를 만들었지요
미셸 교수가 잠시 지팡이를 들었습니다. 무언가 들을 것이 있었던가요. 아니면ㅡ
‘ 자. 여기까지 이해가 가지 않은 학생 있나요? ’
//40분까지 받겠습니다! -
25 호크룩스 뀨잉뀨잉:3◆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8:36:04엗 아무도 없나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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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버들 (7126223E+5) 2019. 6. 16. 오후 8:40:11호크룩스의 구분은 어렵다고 한다. 아이가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떴다. 알아보기 어려운 것 뿐이라니. 불공평하기도 하지. 낙인이 찍혀있으면 참으로 좋으련만...아이가 슬쩍 고개를 기울였다. 순수한 눈망울과 표정이 미셸 교수를 향했다. 죽이거나, 호크룩스가 스스로....그 대답에 이어 혹시, 라고 하는 말 때문이었을까?
"왜요..?"
그래, 아이가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기울인 것이다. 제가 나쁜 질문을 한 건가요? 같은 표정으로. 아이가 교수가 입을 다물고 고개를 가로젓자 눈썹을 여덟 팔자로 휘어내린다. 나쁜 질문이었구나. 라는 듯. 그리고 호크룩스를 만드는 방법에서 슬쩍 표정이 바뀌는 것이다.
잔인한 행위라면 수백번 보고도 남았건만.
아이가 이해가 간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더이상의 생각은 모르겠다만...
그렇게 좋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 -
27 버들 (7126223E+5) 2019. 6. 16. 오후 8:42:50아뇨 날려서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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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호크룩스 뀨잉뀨잉:3◆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8:44:45아ㅓ이고 버들주..;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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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율서주◆kcHt67XgAY (6448394E+5) 2019. 6. 16. 오후 8:44:48쓰다 늦어서 패스하겠습니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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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율서주◆kcHt67XgAY (6448394E+5) 2019. 6. 16. 오후 8:45:14(버들주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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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치친 뿌이뿌이:3!◆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8:52:32‘ 아무것도 아닙니다. 버들 학생. ’
그것은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었는지도 모릅니다. 뭐, 어떤가요. 미셸 교수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습니다.
‘ 호크룩스를 구분하는 방법은 파괴하는 순간에 알 수 있습니다 ’
아예 방법이 없다고는 아무도 말하지 않았더랍니다. 문제는 파괴 하는 그 시점이라서 문제죠. 미셸 교수가 물을 한 모금 마시더니,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 파괴할 때, 시전했던 마법사의 영혼이 그 매개체에서 빠져나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사라집니다. ’
아하. 이걸 빠뜨릴 뻔 했군요.
‘ 그리고 파괴될 때마다 시전자에게 고통이 가기 때문에 시전자도 파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자신의 영혼을 나눠야 하는 것이니까ㅡ 웬만하게 날고 긴다는 어둠의 마법사들도 꺼리는 마법이고 만든다고 해도 최대 두 개 정도가 전부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
그럴 터인데, 어째서인지 추종자들이 계속 학교를 습격하는 건지 잘 모르겠던가요. 미셸 교수는 책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 만약에, 여러분이 호크룩스를 발견한다면, 혹은 정말로 만에 하나ㅡ 생물 호크룩스와 전투를 하게 된다면....... 교수님들을 불러주세요. 알겠죠? ’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빨리 가겠노라고 덧붙인 미셸 교수는 복잡한 표정으로 여러분을 바라봤습니다. 호크룩스라는 것 자체가 워낙 까다롭기 때문이랍니다.
//9시 20분까지 받겠습니다! -
32 치친 뿌이뿌이:3!◆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8:52:46알겠습니다 율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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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버들 (7126223E+5) 2019. 6. 16. 오후 9:07:57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니. 다행이지. 아이는 조용히 호크룩스 구분법을 듣는다. 그리고 무언가를 떠올렸다.
"...저, 교수님."
손을 든 아이가 잠시 입을 다물고 이걸 말해도 되는지 고민하듯 우물쭈물 거렸다. 그래, 이 행동은 거짓이 아니었다. 아이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아니, 시찬이 아이의 몸으로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지만. 아이가 입술을 깨물더니 심호흡을 했다.
"저번에, 교수님이 안 계실 때 현무님이 아프신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현무님의 옛날 신체가 머리에 박혀있었던거고..."
그래, 그 신체가요.
"그걸 저희가 부쉈는데,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무언가가 빠져나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다 사라졌어요."
이걸로 무슨 파장을 불러올지. 아이가 입술을 앙 다물었다. 그리고 심호흡을 했다. 어둠의 마법사들도 꺼리는 마법이라. 아이가 미셸 교수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낮게 내리깔았다. -
34 율서주◆kcHt67XgAY (6448394E+5) 2019. 6. 16. 오후 9:13:55교수님과 심상찮은 문답을 주고받는 어린 학우 하나를 보며 눈가를 좁힌다. 교수님이 이야기하시는 것을 보면 중대한 범죄 행위인 것 같은데 어째서 이렇게 자세한 사항을 물어본단 말인가. 이건 마치 본인이 흥미가 있기라도 한 것 같은... 그러나 거기서 생각을 멈추었다. 학우를 상대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실례이다.
그리고, 율서는 근본적으로 이 수업의 주제가 아리송했다. 무도회 습격 때문에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을 하는 것이라면 좀더 실전에 가까운 주제-주문이라던가 싸우는 법이라던가-를 다룰 줄 알았는데. 이론뿐인 지식을 알려주는 이유가 학생들더러 범죄를 저지르라고 종용하는 것은 당연히 아닐 테고.
아니면 이미 그런 것들이 발견되었으니 발견하면 파괴하라고 가르쳐준다던가. 율서는 그 생각에 얼굴을 굳힌다.
설마 마법사 전쟁 같은 것이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건가. -
35 치친 뿌이뿌이:3!◆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9:17:06꺅 버들이가 엄청난 사실을 알아냈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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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치친 뿌이뿌이:3!◆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9:31:09‘ 잠깐. 버들 학생... 뭐라고 했나요? ’
버들의 말을 가만히 듣던 미셸 교수의 표정이 삽시간에 굳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현무의 옛날 신체를ㅡ 오, 꽤나 충격이었던 모양입니다. 미셸 교수가 제자리에서 휘청거렸습니다.
‘ 무서웠을 텐데, 고생했군요. ’
사감들은 알까요?
엄청 무서웠겠죠. 미셸 교수가 버들의 책상에 초콜릿을 하나 올려뒀습니다. 자,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오늘 수업은 아무래도 여기까지 진행해야 할 것 같군요. 버들 학생... 학생이 본 건 호크룩스가 맞아요. 설마하니, 진짜로 마주한 적이 있을 거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누가 그걸 만들었고, 현무의 머리에 꽂았는지 찾아보도록 하죠. ’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진짜로 누에가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만. 미셸 교수는 황급히 책을 덮는군요. 정말로 수업을 끝낼 생각인 모양입니다.
‘ 버들 학생은, 감 선생님이나 다른 사감 선생님들한테 그 사실을 꼭 말해주세요. 아무래도, 사건이 꽤 큰 것 같으니까요.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해야 할 것 같군요. ’
꽤나, 정신없이 수업이 끝나버렸습니다. 그것은 사실일까요, 거짓일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
37 ◆Zu8zCKp2XA (8749586E+4) 2019. 6. 16. 오후 9:34:16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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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율서주◆kcHt67XgAY (6448394E+5) 2019. 6. 16. 오후 9:34:21넵! 캡틴 수고하셨습니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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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새싹 ◆tt8iCvOr6o (7126223E+5) 2019. 6. 16. 오후 9:36:42다들 수고 많았어요!! :>!!!!
앗..사감 선생님께 말씀 드려야겠지..어떻게 말씀드려야 하지..일상인가..(대체) 그것보다 초콜릿이다!!! (뭔가 중요한 순서가 바뀐 것 같음)(대체) -
40 치친 뿌이뿌이:3!◆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9:50:08>>40 독백으로 서신도 가능합니다!
>>38 고생하셨어요!(꼬오옥)
맞다 조기엔딩 건 말입니다... 일단 일상도 느리게나마 진행되고 있어서 6월 25일까지는 엔딩에 대해 보류해두기로 했습니다:> 느리게나마 돌아가는데 갑자기 오늘 조기엔딩 냅니다. 라고 말할 수도 없고.. <:3 -
41 현주◆03hByIJzgY (0061622E+4) 2019. 6. 16. 오후 10:12:09갱신합니다! 아아니 자다가 이벤트를 놓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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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현주◆03hByIJzgY (0061622E+4) 2019. 6. 16. 오후 10:13:42>>40 그리고 음, 알겠습니다. 어느 쪽이든 캡틴께서 현명한 판단 하실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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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Zu8zCKp2XA (2784583E+4) 2019. 6. 16. 오후 10:40:15현주 어서오세요!! 느으으 약을 먹어서 그런가 엄청 졸리네요.. 그런데 자기 싫은 기분 무엇...(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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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현이-도영이◆03hByIJzgY (0061622E+4) 2019. 6. 16. 오후 10:48:40"아니, 보호라기보다는 무단으로 먹이를 준 것에 가깝지만..,"
자신의 행동에 비해 과분한 인사에, 괜히 무안해져 머리를 긁적인다.
"아, 나는 청룡의 4학년 문 현이라고 해. 원래 이름은 세희지만 모두가 부르는 이름은 현. 그리고 이쪽은..."
한쪽 무릎을 꿇고 혀를 쯧쯧 차며 민들레꽃에 손바닥을 내밀자 율이가 손과 꽃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이내 결심이 섰는지 손 위로 올라온다. 그 손을 도영이가 볼 수 있는 높이까지 들어올리며 일어나 둘을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이쪽은 내 패밀리어인 율이. 작은잠쥐야, 귀엽지."
다람쥐를 패밀리어로 삼고 있는 후배님에게 괜한 동지애를 느낀다. 그도 그럴게, 고양이나 편지배송용으로 쓸 수 있는 조류와는 달리, 두꺼비나 설치류같은 소동물 패밀리어들은 동화학원 학생들 사이에선 취향을 타는 모양이었으니까. -
45 현이-도영이◆03hByIJzgY (0061622E+4) 2019. 6. 16. 오후 10:49:16캡팀 안녕하세여! 않이.. 주무세요 캡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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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Zu8zCKp2XA (7246732E+5) 2019. 6. 17. 오후 12:08:56일하면서 갱신합미다! 흗흑 일하기 싫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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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현주◆03hByIJzgY (205056E+57) 2019. 6. 17. 오후 12:12:42갱신합니다! 오늘은 시험이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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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현주◆03hByIJzgY (205056E+57) 2019. 6. 17. 오후 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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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현주◆03hByIJzgY (205056E+57) 2019. 6. 17. 오후 2:02:18>>48 않이 이게 왜 올라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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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Zu8zCKp2XA (8651764E+5) 2019. 6. 17. 오후 3:14:24하와와 점이 많아오!:0
아무튼 갱신함니다!!! 시험 끝 축하드려요!!>:3 -
51 현주◆03hByIJzgY (6372722E+5) 2019. 6. 17. 오후 3:41:42캡틴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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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현주◆03hByIJzgY (6372722E+5) 2019. 6. 17. 오후 3:42:15그 혹시 저 점점점은 지워 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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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편지 (0160772E+5) 2019. 6. 17. 오후 4:42:51살아있는 동안에도 그리 큰 죄를 짓더니만,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때에도 악행이란 악행은 모두 저지른단 말인가. 참으로 殘惡하기 그지 없다. 아무라 生에 경중이 없다지만 그의 악행을 보자하니, 이 말이 틀린 것도 같다.
아이가 손가락을 깨문다.
양피지가 휘갈긴 血書가 되어 젖어들어간다.
*
[*時下初夏之節에 氣體候一向萬康 하셨사옵니까.
소신 유버들, 늦게나마 기별하니, 이 사안이 어떠한 파장을 불러온다 한즉 감내하겠나이다.
최근 원내가 소란스러우니,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자를 따르는 자의 심복으로 인한 것이요, 그들의 행실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보았나이다.
이들이 날뛰는 즉, 교수님과 선생님께서 계시지 않을 적, 현무님께서도 고통에 겨워 날뛰시니. 현무님의 머리에 옛날 신체가 박혀있었으며 본디 저주의 근원은 破하여야 하기에 마법으로 깨트린 즉, 호크룩스가 파괴되는 것과 동일한 현상을 확인하였습니다.
감히 추측컨대, 학교 안에 그의 조각이 있습니다. 아니하면 어찌 그들이 원내에서 소란을 일으키겠나이까.
부디 이 사안을 有耶無耶 묵인하지 아니하길 바라며, 玉體錦安하옵심을 仰祝하나이다.
(밑에 부적이 하나 붙어있다.)
追伸.
博數의 血로 쓰인 부적은 악한 것을 막으니, 부디 요긴하게 사용하소서.]
*
부엉아, 부엉아. 부디 안전히 백호의 사감에게 날아가거라.
현무의 사감은 현무가 말하였을진대 묵인하였을 가능성이 있으며, 나머지 기숙사에게 통보하자니 아는 사이가 아니다.
하니, 백호의 사감의 품으로 날아들거라.
만일 너를 해하는 것이 있다면, 내 그의 살을 찢고 저주할지니. 안심하며 그에게 진실을 전하라.
그리하여야 내 狂의 대를 이을 것이 아니더냐? -
54 ◆Zu8zCKp2XA (8651764E+5) 2019. 6. 17. 오후 6:53:45갱.... 워메 버들쟝...(동공지진) 혈서입니까...(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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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편지 (0160772E+5) 2019. 6. 17. 오후 7:03:01어 서술 빼먹었다 위에 휘갈긴 血로 인해 血書가 되어 젖어들어간다 인데...
내 맞워오!!!! 캡틴 어소사!! -
56 ◆Zu8zCKp2XA (8651764E+5) 2019. 6. 17. 오후 7:06:09야호! 퇴금입니다!!! 인데 버들쟝...8ㅁ8....
이제 한동안 일상 돌릴 때 사감을 빼야겠군여':3 힘내라 사감 선생들!
캡틴: 나는 일 안해!XD
사감들: ....(지팡이 들었다 놨다 -
57 새싹 ◆tt8iCvOr6o (0160772E+5) 2019. 6. 17. 오후 7:10:36퇴근 축하드려용!!!!
버들쟝은 괜찮습니다 >:3!!!!!! (버들: (보들보들한 버들)(?)) 아아니 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목숨이 위험하신 것 같은대오... -
58 ◆Zu8zCKp2XA (8651764E+5) 2019. 6. 17. 오후 7:13:18괜찮아오!!ㅋㅋㅋㅋㅋㅋㅋ NPC도 굴러야죠!
캡: 핫하! 굴러라 굴렁쇠들!!!(제일 나쁨)
사감들: ....(노조 만들어서 꼭 복수한다) -
59 새싹 ◆tt8iCvOr6o (0160772E+5) 2019. 6. 17. 오후 7:16:28굴리다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악 Npc들이 구르다니....88 부캡틴도 모범을..(거기까지)
버들: (선생님들이 구르네..)(원인)
버들주: (빤히)
버들: ????????? 으ㅏ아ㅏㅏㅇㄱㅇㄹ (구름) -
60 현주◆03hByIJzgY (6400348E+6) 2019. 6. 17. 오후 7:35:16갱신합니다..! 아니 왜 다들 캐를 굴리고 계세요 에잇 저도..!
문현:(통나무통에 들어간 상태로) 아니 오너 잠깐-
문현: 어ㅏ남나저마나러아미마ㅐ뱁어ㅣ먀(데굴데굴데굴) -
61 치친 뿌이뿌이:3!◆Zu8zCKp2XA (531596E+48) 2019. 6. 17. 오후 8:52:28현주 어서오세요!!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굴리는 거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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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새싹 ◆tt8iCvOr6o (0160772E+5) 2019. 6. 17. 오후 8:56:01굴러라 굴러라!! 롤링걸은 언제까지나~~~!!!!!! (대체)
제가 만약에 영상 제작이 가능했더라면 동화학원 롤링걸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줄줄) -
63 ◆Zu8zCKp2XA (531596E+48) 2019. 6. 17. 오후 8:57:30>:3! 엄청 멋질 것 같은대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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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새싹 ◆tt8iCvOr6o (0160772E+5) 2019. 6. 17. 오후 9:00:30후후 굴러라 굴러!! 인 거시애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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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도영-현 ◆.A.70nlg5s (7483525E+5) 2019. 6. 17. 오후 10:09:02"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선배님."
호를 사용하시는구나. 무언가 고풍스럽다는 인상이 들었다. 그럼 현 선배님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도영은 그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와... 세상에."
이렇게 작은 설치류는 처음 봐. 꼭 청설이가 아기였을때 모습같네. 한 손 안에 들어올 정도로 작은 잠쥐의 모습에 도영은 입가에 환한 미소를 띄우며 감탄했다. 만지면 부숴질 것처럼 작고 소중하다는게 이런 의미구나...
"청설아. 한번 나와서 율이랑 만나 봐."
어느 순간 머플러 속으로 들어간 청설에게 말을 걸자 청설은 고개를 빼꼼 들더니, 작은 잠쥐인 율이를 보고는 다시 머플러 속으로 들어갔다. 다람쥐 특유의 경계심이 발동한 모양이였다. 하지만 자신보다 작은 잠쥐를 보고도 계속 경계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산책을 방해한 도영에 대한 무언의 항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이런... 아직 낯을 좀 가리나봐요."
무안한 듯 머플러 안쪽의 청설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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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놓고 갑니다! 갱신! -
66 ◆Zu8zCKp2XA (2434337E+4) 2019. 6. 18. 오후 4:19:38갱신... 드디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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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Zu8zCKp2XA (2434337E+4) 2019. 6. 18. 오후 8:06:34갱신함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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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도영 ◆.A.70nlg5s (8120313E+5) 2019. 6. 19. 오전 12:20:39저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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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현주◆03hByIJzgY (5138396E+5) 2019. 6. 19. 오전 9:14:25갱신합니다! 도영주 답레는 알바 겄다 와서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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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Zu8zCKp2XA (4691414E+4) 2019. 6. 19. 오전 10:40:13갱신해오:3! 와아아 오늘도 하늘이 흐린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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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새싹 ◆tt8iCvOr6o (5423318E+5) 2019. 6. 19. 오전 10:53:12갱신합니다..피곤해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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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Zu8zCKp2XA (4691414E+4) 2019. 6. 19. 오전 10:55:09버들주 어서오세요!! 푸, 푹 쉬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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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Zu8zCKp2XA (4691414E+4) 2019. 6. 19. 오후 3:49:08집.. 집 최고...(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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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현주◆03hByIJzgY (5885654E+5) 2019. 6. 19. 오후 6:05:57알바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이제 좀만 있으면 집에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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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Zu8zCKp2XA (4691414E+4) 2019. 6. 19. 오후 7:38:13재갱해오!:3 현주 무리하지 마시고 조심해서 들어오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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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도영 ◆.A.70nlg5s (8120313E+5) 2019. 6. 19. 오후 10:13:14갱신! 현주 알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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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Zu8zCKp2XA (4691414E+4) 2019. 6. 19. 오후 10:36:40어서오새오 도영주!:3
유튜브로 배속을 1.5배로 해놓고 노래를 들으니까 굉장히 흥겹군요:3! -
78 새싹 ◆tt8iCvOr6o (5828796E+6) 2019. 6. 20. 오전 12:17:39그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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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Zu8zCKp2XA (3818647E+5) 2019. 6. 20. 오전 11:01:17그아아아악... 비 올 것 같아...!(동공지진)(외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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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새싹 ◆tt8iCvOr6o (7231898E+5) 2019. 6. 20. 오전 11:05:52세상에 캡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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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Zu8zCKp2XA (3818647E+5) 2019. 6. 20. 오전 11:51:25(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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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Zu8zCKp2XA (7116864E+5) 2019. 6. 20. 오후 5:07:32드디어 집입니다 만세!!!!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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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현주◆03hByIJzgY (1886838E+5) 2019. 6. 20. 오후 5:27:08갠신합니다! 어제는 알바 꿑나고 바로 자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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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Zu8zCKp2XA (7116864E+5) 2019. 6. 20. 오후 5:30:18현주 어서오세요! 피곤하셨군요...;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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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현주◆03hByIJzgY (1886838E+5) 2019. 6. 20. 오후 5:49:59안녕하세요 캡틴! 이제 11분만 있으면... 알바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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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Zu8zCKp2XA (8426349E+5) 2019. 6. 20. 오후 5:59:29힘내세요 현주!!8ㅁ8 저는 이제.....
친구가 밥 사준대서 밥 먹고 올게요:3 -
87 ◆Zu8zCKp2XA (7116864E+5) 2019. 6. 20. 오후 8:13:45갱신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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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Zu8zCKp2XA (7116864E+5) 2019. 6. 20. 오후 9:34:1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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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새싹 ◆tt8iCvOr6o (5828796E+6) 2019. 6. 20. 오후 9:36:35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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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Zu8zCKp2XA (7116864E+5) 2019. 6. 20. 오후 9:37:45버들주 어서오세요! 고생하셨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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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문 현-도영이◆03hByIJzgY (4583024E+5) 2019. 6. 20. 오후 9:43:25>>65
"패밀리어가 많이 낯을 가리나 보네."
친해지고 싶었는데, 아쉽다. 아까 전에는 음식의 유혹에는 넘어가는 것 같던데, 지금도 그게 통할까? 율이 먹이를 담은 작은 종이가방을 꺼내어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내어 본다.
"한번 손 위에 얹어볼래? 율이는 사람 별로 안가리거든."
율이를 바라보는 도영 후배의 눈빛을 눈치채고는 제안한다. 율이는 설치류 치고 정말로 사람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 어느 정도냐면, 너무 사람같이 굴었기에, 율이를 처음 키우게 된 1학년 때는 율이가 사실 엄마가 붙여놓은 애니마구스 감시가 아닐까... 라는 망상을 했을 정도이다. 그러니까 도영 후배랑 친해지는 것도 시간문제!
아니나 다를까, 율이를 안은 손을 내밀어 도영의 손에 갖다대자, 율이는 도영의 소매 위로 쪼르르 올라간다.
//늦은 레스인데 길이도 짧아서 죄송합니다 도영주..! ㅠㅁㅜ -
92 ◆Zu8zCKp2XA (7116864E+5) 2019. 6. 20. 오후 9:43:57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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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문 현-도영이◆03hByIJzgY (4583024E+5) 2019. 6. 20. 오후 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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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현주◆03hByIJzgY (4583024E+5) 2019. 6. 20. 오후 9:44:22예아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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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현주◆03hByIJzgY (4583024E+5) 2019. 6. 20. 오후 9:47:17엄음 현재 스레 조기엔딩을 고민하시는 시점에 눈치 없는 것일수도 있지만 현이 개인이벤트 상세설정을 웹박수에 보내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려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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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Zu8zCKp2XA (7116864E+5) 2019. 6. 20. 오후 9:54:46일단 답변을 드리는 게 맞겠지요!
처음 2번 질문에 대한 답은 이전에 드린 것과 동일합니다:)
4번도 괜찮습니다만.... 참가 학생들이 많아야...(눈물)
그래서 말입니다. 날짜는 언제로 생각하고 계신가요?:3 -
97 ◆Zu8zCKp2XA (7116864E+5) 2019. 6. 20. 오후 9:55:45일단은 조기엔딩에 대한 것은 보류로 두고 있습니다:D 그렇지만 그 후가 걱정되네요 역시..... 슬슬 종강 시즌이니까 그걸 기대해봐야 하나 싶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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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현주◆03hByIJzgY (4583024E+5) 2019. 6. 20. 오후 9:58:38>>96 그러게요 참가 학생들이 많아야.. (눈물) 음 7월 말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97 으아아.. 사람아 더 모여라 모여라..! -
99 ◆Zu8zCKp2XA (7116864E+5) 2019. 6. 20. 오후 9:59:28알러지 반응이 올라오고 있어서 잠깐 다녀올게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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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현주◆03hByIJzgY (4583024E+5) 2019. 6. 20. 오후 10:01:08>>99 아니 캡틴 아프지 마세요ㅠㅜㅠㅠㅠ
다녀와요! -
101 새싹 ◆tt8iCvOr6o (5828796E+6) 2019. 6. 20. 오후 10:03:32꺅 캡틴 아프지 마시고..8ㅁ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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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도영 ◆.A.70nlg5s (5866295E+5) 2019. 6. 20. 오후 10:15:42갱신! 캡틴 아프지마시구ㅠㅠㅠㅠ 답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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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현주◆03hByIJzgY (4583024E+5) 2019. 6. 20. 오후 10:18:55버들주 도영주 어서오세요! 천천히 써주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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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Zu8zCKp2XA (7116864E+5) 2019. 6. 20. 오후 10:20:53다녀왔습니다!! 가라앉지는 않았는데 오늘은 이만 쉬어야할 것 같아요... 저녁에 먹은 국밥 때문은... 아마 아닐 것이고 아마 점심에 먹은 감자튀김의 케쳡이나 햄버거 문제가 아닐까 생각 중입니다...
국밥 때문이면 울겁니다.. 진짜로....8ㅁ8 -
105 현주◆03hByIJzgY (4583024E+5) 2019. 6. 20. 오후 10:21:53캡 어서오세요! 아프지 마시구 푹 쉬시고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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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도영-현 ◆.A.70nlg5s (5866295E+5) 2019. 6. 20. 오후 10:27:23지금 보니 낯을 가린다기보단, 그냥 삐친 것 같다. 아마 딸기나 체리라도 줘야 풀리겠지... 하지만 너한텐 세상 모든 것이 다 위험한거란 말이야. 날 너무 원망 말아줘... 속으로 되뇌이며 청설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그리고 봉투가 뒤적이는 소리가 들리자 슬쩍 다시 고개를 빼끔 내밀었다. 이성은 싫다고 하지만 본능은 솔직하구나...
"어, 정말로요...? 그래도 될까요?"
현이 도영의 손에 율이를 가져다대자, 소매를 타고 온 율이를 보곤 도영은 자신도 모르게 감탄했다. 너무 작고 귀엽다... 어떻게 이렇게 작을 수 있지? 분명 다 큰 성체일텐데 갓 태어난 새끼 다람쥐같아. 율이 쪽으로 반대쪽 손을 조심스럽게 내밀었다. 이쪽으로 올라오라는 신호였다.
그리고 그때 청설이 머플러 밖으로 나와 소매를 타고 내려왔다. 자길 봐달라는 모양새였지만 어딘가 못마땅한 구석이 보였다.
"어, 나왔어? 그럼 잠깐 율이랑 만나... 아!"
그럼에도 도영이 태평해보이자 결국 손을 깨물었다. 살짝 물은 것이고, 다행히 피는 나지 않았지만 도영은 서운한 듯 청설에게 말했다.
"알았어... 그런데 물 것까지는 없잖아."
난처한 듯 다시 소매에 있는 율이를 보며, 현에게 팔을 뻗었다. 율이를 데려가라는 뜻이였다.
"죄송해요. 청설이가 계속 경계하는 것 같아서..."
-
아뇨 괜찮아요! -
107 새싹 ◆tt8iCvOr6o (5828796E+6) 2019. 6. 20. 오후 10:45:34캡틴 푹 쉬시구...
다갓...
.dice 1 3. = 3 -
108 새싹 ◆tt8iCvOr6o (5828796E+6) 2019. 6. 20. 오후 10:45:40와 망했다
-
109 새싹 ◆tt8iCvOr6o (5828796E+6) 2019. 6. 20. 오후 10:50:56다갓 제가 지금 듣고있는 곡이 연성 노동으로 쓰이기엔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짜..
.dice 1 2. = 1
1. 아 어쩌라고
2. 그럼 하지마 -
110 새싹 ◆tt8iCvOr6o (5828796E+6) 2019. 6. 20. 오후 10:51:13와 인성봐라?
-
111 현주◆03hByIJzgY (4583024E+5) 2019. 6. 20. 오후 11:00:24앗 깜박 졸았다.. 도영주 죄송하지만 내일 이어드려도 괜찬ㄹ을까요? 내일 일어나자마자 이어드릴게요..!
-
112 도영-현 ◆.A.70nlg5s (5866295E+5) 2019. 6. 20. 오후 11:15:21네 괜찮아요! 시간 괜찮으실때 이어주세요!
-
113 새싹 ◆tt8iCvOr6o (5828796E+6) 2019. 6. 20. 오후 11:59:19
-
114 ◆Zu8zCKp2XA (6550438E+5) 2019. 6. 21. 오전 9:55:39갱신인데.. 어머나 버들아...(동공지진)
>>98 알겠습니다! 정 안된다면 MPC출현이라도 시키고 싶...다...(가온: ? -
115 새싹 ◆tt8iCvOr6o (5480295E+5) 2019. 6. 21. 오전 10:04:30갱신합니다 :3!! 그리고 버들이는...^ㅁ^..(버들: 호엥? :3?
갹 일상 구할까..(대체 -
116 ◆Zu8zCKp2XA (2675225E+4) 2019. 6. 21. 오후 1:02:45망령의 왕..(흐릿)
일상... 저어는 지금 바쁜지라...;ㅁ;(주륵)
일단 집안일을 좀 더 하고 올게요 점심 먹고 싶다ㅠㅠㅠ 모두 맛점하세요! -
117 문 현-도영 ◆03hByIJzgY (6942544E+4) 2019. 6. 21. 오후 1:09:41"어, 나왔다!"
봉투를 바스락거리자 청설이라던 다람쥐가 고개를 빼꼼 내민다. 아이, 예뻐라. 도도한게 마치 공주같...
"어?!"
다는 생각도 잠시, 어딘가 못마땅한 것인지, 혹여나 샘이 나는 것은 아닌지, 청설이가 도영이를 물고 만다.
"괜찮아?"
혹여나 피가 났을까 봐, 치료마법을 걸어 주기 위해 지팡이를 집는다. 소동물을 키우는 입장으로서 가끔씩의 입질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그럴 때마다 아픈 것은 사실이고, 무엇보다 덧나면 안 되니까.
"아.. 안 되겠네, 그럼."
아쉽다는듯이 도영에게서 율이를 돌려받는다.
"청설이가 주인을 많이 아끼나 봐, 이렇게나 시샘하는 걸 보면."
몸집이 작은 다람쥐와 같은 소동물이 타인을 경계하는 것은 본능이지만, 그걸 아무렇게나 자기 편한 식으로 이해해버리는 문 현이다. -
118 현주◆03hByIJzgY (6942544E+4) 2019. 6. 21. 오후 1:17:21아아니 그리고 정주행하다 보니 버들주의 금손 연성이! (붕붕방방)
그리고 버들이와의 일상은... 돌리고 싶지만 지금 킵해놓은 일상이 2개라서 말이죠..!(눙물) -
119 ◆Zu8zCKp2XA (2675225E+4) 2019. 6. 21. 오후 2:56:19드디어 집안일 끝...!!ㅇ<-< 다른 일들은 좀 나중에 할래오... 힘드뤄여..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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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현주◆03hByIJzgY (6942544E+4) 2019. 6. 21. 오후 6:29:02문 현님의 실제 정신 연령은 7살입니다.
#당신의_실제_정신_연령
https://kr.shindanmaker.com/865997
어쩐지...!(무릎탁
진단과 함께 갱신합니다! -
121 현주◆03hByIJzgY (6942544E+4) 2019. 6. 21. 오후 7:28:49갱신합니다! 오늘은 레이드 진행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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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Zu8zCKp2XA (627573E+58) 2019. 6. 21. 오후 7:35:37아직 핸드폰 하는 중이라서 늦을 것 같습니다만 오늘 레이드 이벤트는 아니애오...()
갱신합니다 -
123 현주◆03hByIJzgY (6942544E+4) 2019. 6. 21. 오후 7:37:50앗 그렇군요...! 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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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Zu8zCKp2XA (627573E+58) 2019. 6. 21. 오후 7:54:39어느정도 완료되었습니다!!!! 체크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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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Zu8zCKp2XA (627573E+58) 2019. 6. 21. 오후 7:55:038시 20분까지 2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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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새싹 ◆tt8iCvOr6o (1668571E+5) 2019. 6. 21. 오후 7:56:39저요...(좀비처럼 기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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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현주◆03hByIJzgY (6942544E+4) 2019. 6. 21. 오후 7:58:17저요...(영화 엑소시스트의 소녀처럼 기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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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Zu8zCKp2XA (627573E+58) 2019. 6. 21. 오후 8:12:06현주 버들주 어서오세요! 엄청 어색하네요... 어떻게든 되겠지...(흐릿) 오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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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달 달 무슨 달◆Zu8zCKp2XA (627573E+58) 2019. 6. 21. 오후 8:15:12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학원 위에 떴지.
아비게일 교수님이 어려운 마법약을 알려주겠다고 하십니다. 마법약 교실로 가야할 것 같군요. 오늘도 맨드레이크 화분을 옆에 두신 아비게일 교수님은 생글생글 웃으며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자, 마법약 수업을 받으러 가볼까요? -
130 달 달 무슨 달◆Zu8zCKp2XA (627573E+58) 2019. 6. 21. 오후 8:15:33아 45분까지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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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문 현- 이벤트 ◆03hByIJzgY (7032238E+5) 2019. 6. 21. 오후 8:42:55오늘은 마법약 수업날. 지팡이와 교과서를 챙기고, 케이지에서 찍찍거리는 율이를 로브의 주머니에 집어넣고는 아비게일 교수님의 마법약 교실로 향한다.
"설마, 마법약 수업인데 오늘도 멘드레이크인 건 아니겠지..?"
율이에게 중얼거리면서 교실 문을 연다. -
132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1668571E+5) 2019. 6. 21. 오후 8:45:00마법약 수업! 아이가 몸을 벌떡 일으켰다. 어째 오늘 머리가 두 번 찰랑이는 것 같은데. 맙소사! 바기라는 익숙하다는 듯 고개를 돌려버리고, 먼지 경은 이게 무슨 일인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시찬 또한 잠시 찬들이 살아있지 못해 퍽 아쉽다는 생각만을 떠올렸다.
아이가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있었다.
트윈테일이라니, 트윈테일이라니!! 지나가던 길에 제 머리를 묶어준 청룡 기숙사의 여자아이는 초면임에도 아이와 죽이 잘 맞았더란다. 거기다 머리까지 이렇게 깜찍하게 묶어주니...아이가 왕이 되고 싶다며 두르던 복실한 털이 달린 붉은 망토를 두르고, 교실까지 우다다 달려갔다.
"안녕하세요!!!"
아이고 맙소사! -
133 쟁반같이 둥근 달◆Zu8zCKp2XA (2675225E+4) 2019. 6. 21. 오후 8:59:07' 오늘은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마법약을 만들 거에요. 어려울지도 모르니, 시간이 날 때마다 마법약 실로 와서 보도록 하세요. '
아비게일 교수님은 여러분을 향해 웃으면서 말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많이 까다로운 마법약을 만들 모양입니다.
' 마법약 중에 타인과 동일하게 변하게 해주는 마법약이 있답니다. 키, 몸무게, 목소리, DNA를 똑같이 만들어주지만, 기억은 복사하지 못하는 흠이 있어요. '
아비게일 교수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지팡이를 휘둘렀습니다. 꽤 다양한 종류의 마법약 재료가 여러분이 선 책상 위로 내려앉았습니다.
' 오늘 만들 약의 이름은 [폴리주스]라고 합니다. 만들기 전에 궁금한 점은 질문해주세요! '
//9시 20분까지 받아요!! -
134 쟁반같이 둥근 달◆Zu8zCKp2XA (2675225E+4) 2019. 6. 21. 오후 9:00:39트윈테일 버들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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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1668571E+5) 2019. 6. 21. 오후 9:02:29와 트윈테일!!! ^ㅁ^!!!!!!!!!!!!!!
버들: (트윈테일 팔랑팔랑) 어울려요? 어울려요?
버들주: 크아악 마이아이 -
136 문 현-이벤트 ◆03hByIJzgY (7032238E+5) 2019. 6. 21. 오후 9:04:55'키, 몸무게, DNA->똑같이'
아비게일 교수님의 말씀에 따라 노트를 적어 내려간다.
'이름: 폴리주스'
그나저나, 키도, 몸무게도 DNA도 타겟과 동일해질수 있다면, 이거 범죄에 엄청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거 위험한 것 아닐까?
손을 들어올리고 아비게일 교수님께 질문한다.
"교수님의 설명에 따르면, 이 폴리주스 포션은 범죄나 다른 음습한 일에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혹시, 마법부에서는 폴리쥬스 생산이나 음용을 규제하는 법규를 가지고 있나요?"
-
137 현주 ◆03hByIJzgY (7032238E+5) 2019. 6. 21. 오후 9:15:11않이 버들이 트윈테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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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1668571E+5) 2019. 6. 21. 오후 9:16:00어려워요? 아이가 고개를 기우뚱 기울이다 굳는다. 폴리주스. 폴리주스..어디서 들어봤는데. 아, 슈바르츠의 언질이 있었나. 폴리주스를 아직 배우지 않았겠지. 아이가 배부른 맹수와도 같이 느릿하게 눈을 끔뻑였다. 이제 배워요, 형.
그래, 개인적으로 만들어서라도 가져다줄까. 재밌을 것 같은데.
"그럼 폴리주스를 마셔도 연기를 잘 해야겠네요!"
아이가 활짝 웃는다. 폴리주스가 기억까지 복사할 수 없으니까. 단순한 생각이다. 질문, 질문...나쁜 일에 쓰이..는 건 쉬운 일이겠지. 아이가 눈을 다시금 깜빡였다. 모르겠다! 아이가 질문거리를 생각하지 못했는지 픽 엎어졌다. -
139 어디어디 떴나◆Zu8zCKp2XA (2675225E+4) 2019. 6. 21. 오후 9:31:57' 폴리주스 자체가 불법은 아니랍니다. 다만ㅡ 약효가 떨어지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일단, 지팡이를 뺏고 보는 오러들도 있답니다. '
그 후에 뚜까 패는 경우도 없잖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심약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럽다는 비화 교수도 임페리오나 폴리주스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면
무력을 행사한답니다.
' 그리고 DNA마다 다르지만, 웬만하면 정말로 맛이 없답니다. '
정말로 맛 없는 것이었죠. 아비게일 교수가 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 교수진들끼리 만들어서 서로의 폴리주스 맛을 본 적 있는데 가장 최악이었던 맛은.... 건 선생님이었답니다. 이건 그냥 여담이에요 '
단순한 여담이었죠. 콧등을 찡그리듯 웃은 아비게일 교수가 이윽고 목소리를 가다듬었습니다.
' 이 약은, 총 완성까지 한 달 정도의 기간이 걸립니다. 자, 그러면 만들 준비를 해볼까요? 먼저, 냄비에 거머리, 풀잠자리, 보름초, 마디풀 그리고 물늘 넣어주세요 '
한 번에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군요. 와아 많습니다.
//10시까지 받아요!!! -
140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1668571E+5) 2019. 6. 21. 오후 9:55:14약효가 떨어지는 시간이 있다. 라...민우 형한테 물어보면 생생하게 알려주지 않을까. 그래서 내가 그 아기새에게 무장해제 주문을 쓰고 손목을 콱! 하고 잡아 제압했지. 라고 하겠지.
"맛이..없어요..?"
아이의 동공이 바르르 떨렸다. 맛 없는 건 싫은데. 힝. 아이가 여담을 듣고 한 달이라는 말에 눈을 크게 떴다. 어라, 이러면 안 되는데. 아이가 재료를 준비하다 잠시 귀를 의심했다.
거머리, 풀잠자리, 보름초, 마디풀, 물..
거머리, 풀잠자리...
거머리...
왜 맛이 없는지 알겠다.
아이가 재료를 냄비에 넣었다. -
141 문 현-이벤트 ◆03hByIJzgY (7032238E+5) 2019. 6. 21. 오후 9:56:00역시 그렇구나. 교수님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인다.
맛이 없다는 것은... 재료를 보니까 이해가 되는데?!
일잔 미끈거리는 거머리를 집어서 냄비에 넣고, 그 다음엔 말린 풀잠자리를 냄비에 집어넣는다. 주머니 속의 율이가 단백질은 귀신 같이 알고, 좀 달라며 찍찍거리지만 무시한다. 좀 기다려, 기숙사에 돌아가서 밀웜 줄게. 그 다음은 보름초, 마디풀, 물. 그리고 냄비 밑에 불을 붙여 끓이기 시작한다. -
142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1668571E+5) 2019. 6. 21. 오후 10:05:01아니 이와중에 둘 다 재료 보고 맛없음을 납득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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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Zu8zCKp2XA (2675225E+4) 2019. 6. 21. 오후 10:20:41갹 날렸어!!!(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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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1668571E+5) 2019. 6. 21. 오후 10:21:12세상에 캡틴...!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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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Zu8zCKp2XA (2675225E+4) 2019. 6. 21. 오후 10:41:12나 진행 레스 좀 씁시다..(줄줄줄(가족들에게 계속 호출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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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Zu8zCKp2XA (2675225E+4) 2019. 6. 21. 오후 11:00:33‘ 아, 아직 끓이면 안 돼요! ’
현이 끓이기 시작하는 냄비를 보던 아비게일 교수는 그대로 지팡이를 휘둘러서, 현의 냄비를 공중으로 띄웠습니다.
‘ 이 약은 시간이 정말로 중요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끓이면 큰일납니다! ’
시간이 정말로 중요한가봅니다. 아비게일 교수는 다급하게 말했습니다.
‘ 이제, 바이콘의 뿔을 집어들도록 하세요. 그리고 사발에 넣고 막자로 쿵쿵 찧어주세요! 가루가 될 때까지 찧는 거에요! ’
확실한 건, 이건 사람이 마실 음료라는 겁니다. 이 음료의 재료가 점차 괴악하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다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아비게일 교수는 무언가 생각난 듯 교탁 위의 보름초와 풀잠자리를 들었습니다.
‘ 지금은 약식으로 배우는 거라서 만드는 법만 실습하지만, 실제로 할 때는 보름초는 보름달이 떴을 때 따야하고, 풀잠자리가 들어간 물은 21일동안 약한 불에서 끓여야 한답니다. 그리고, 이 폴리주스 효능을 실험해봐야겠죠? ’
아비게일 교수의 웃음이 어째, 사악합니다?
‘ 후후후, 일단 바이콘의 뿔부터 빻도록 합시다! ’
//갸야ㅏ앙ㄱ 너무 늦어버렸다;ㅁ;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
147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1668571E+5) 2019. 6. 21. 오후 11: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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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Zu8zCKp2XA (2675225E+4) 2019. 6. 21. 오후 11:21:16여담으로 밝히는 거지만.... 곤 선생의 폴리주스를 마신 유키마츠 교감은 (스포일러가 매우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했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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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Zu8zCKp2XA (2675225E+4) 2019. 6. 21. 오후 11:21:23오오 버들주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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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Zu8zCKp2XA (2675225E+4) 2019. 6. 21. 오후 11:23:03저는 씻고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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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새싹 ◆tt8iCvOr6o (1668571E+5) 2019. 6. 21. 오후 11:24:55갸아아 저는 금손이 아닌걸요 >:ㅁ...!!
그것보다 잘라주기 전에 머리를 좀 많이 손봐줘야 할 것 같고..아니다..잘라버리자...(대체)
버들: 버들이 트윈테일 마음에 드는데...
버들주: 안돼. 트윈테일 계속 하면 저기 쟤처럼 치마 입힐거야.
아니타: 어머, 왜 갑자기 날 언급한대? (동공지진
버들주: 너 말고 쟤. (트윈테일의 잔재
율: 하아니 미쳤소..? -
152 새싹 ◆tt8iCvOr6o (1668571E+5) 2019. 6. 21. 오후 11:25:05다녀오시라!!
-
153 ◆Zu8zCKp2XA (6795544E+4) 2019. 6. 22. 오전 12:47:58다녀왔습니다!!
갸아아악 내일 출근 실화입니까...!(산화) -
154 새싹 ◆tt8iCvOr6o (8378204E+5) 2019. 6. 22. 오전 1:26:42헉 세상에 캡틴..8ㅁ8......출근이라뇨..88888
-
155 ◆Zu8zCKp2XA (7750091E+5) 2019. 6. 22. 오전 11:12:30후후후... 제게 주말이란 없습니....ㅇ<-<
갱신합니다! 일하기 싫다! 와! -
156 새싹 ◆tt8iCvOr6o (8378204E+5) 2019. 6. 22. 오후 12:10:32주말이 없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캡틴의 자유를 보장하라!! 보장하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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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Zu8zCKp2XA (7113847E+4) 2019. 6. 22. 오후 2:15:56보장하라 보장하라....!8ㅁ8 어흑...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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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새싹 ◆tt8iCvOr6o (8378204E+5) 2019. 6. 22. 오후 2:20:51보장하지 않으면 구워먹을테다!!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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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Zu8zCKp2XA (9598954E+5) 2019. 6. 22. 오후 2:35:37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를 구웁시다!!(?)(도대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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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도영-현 ◆.A.70nlg5s (1936639E+4) 2019. 6. 22. 오후 3:17:32"네. 괜찮아요."
괜찮냐는 현의 말에 청설에게 물린 손을 살짝 털어내며 말했다. 나를 사랑해서 질투하는거라면 평소에도 살갑게 대해주면 안될까... 청설아? 조금 시무룩한 얼굴로 청설을 바라봤다.
"저, 그럼... 혹시 과자 좋아하세요...?"
이건 청설이가 심술 부리지 않을거에요. 주머니에서 작은 종이 봉투를 하나 꺼내며 물었다. 포장을 뜯으니 봉투 안에는 견과류와 말린 크렌배리가 들어있는 쿠키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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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 죄송합니다... 죽여주시옵소서...
갱신... -
161 ◆Zu8zCKp2XA (2201479E+5) 2019. 6. 22. 오후 3:24:16도영주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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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Zu8zCKp2XA (798877E+48) 2019. 6. 22. 오후 6:20:58갸아아악 조금만 있으면 퇴근이다!!!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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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Zu8zCKp2XA (6795544E+4) 2019. 6. 22. 오후 7:00:21집이다!!! 30분까지 체크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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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새싹 ◆tt8iCvOr6o (8378204E+5) 2019. 6. 22. 오후 7:02:12쳌 암더 탑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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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Zu8zCKp2XA (6795544E+4) 2019. 6. 22. 오후 7:03:37어서오세요 버들주!!!
일단 전 집에 왔으니까 기다리면서 샤워하고.. 오겠음다... -
166 새싹 ◆tt8iCvOr6o (8378204E+5) 2019. 6. 22. 오후 7:07:10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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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Zu8zCKp2XA (6795544E+4) 2019. 6. 22. 오후 7:27:37씻고 왔는데.... :3c 인원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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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현주◆03hByIJzgY (624405E+47) 2019. 6. 22. 오후 7:30:56갸아악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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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도영 ◆.A.70nlg5s (1936639E+4) 2019. 6. 22. 오후 7:36:55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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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Zu8zCKp2XA (6795544E+4) 2019. 6. 22. 오후 7:40:06늦었어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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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Zu8zCKp2XA (6795544E+4) 2019. 6. 22. 오후 7:40:19내일 진행하도록 하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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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도영 ◆.A.70nlg5s (1936639E+4) 2019. 6. 22. 오후 7:41:43아앗... 아... 그렇군요... 그럼 내일을 기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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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새싹 ◆tt8iCvOr6o (8378204E+5) 2019. 6. 22. 오후 7:53:16내일을 기약하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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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Zu8zCKp2XA (6795544E+4) 2019. 6. 22. 오후 7:56:37내일 진행 꼭 할개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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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현주◆03hByIJzgY (1928422E+5) 2019. 6. 22. 오후 8:21:52앗 그럼 내일을 기약하는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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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Zu8zCKp2XA (6795544E+4) 2019. 6. 22. 오후 8:27:08내일은 진행 반드시 하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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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Zu8zCKp2XA (6795544E+4) 2019. 6. 22. 오후 11:40:34아우.. 속아.... 왜 이리 울렁거리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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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새싹 ◆tt8iCvOr6o (8378204E+5) 2019. 6. 22. 오후 11:41:29헉 캡틴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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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Zu8zCKp2XA (6795544E+4) 2019. 6. 22. 오후 11:42:44체한 건지 뭔지 속이 난리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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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새싹 ◆tt8iCvOr6o (3141533E+6) 2019. 6. 23. 오전 12:01:05누워계시구,,,888....(꼬옥(토닥토닥
아픈 거 제가 다 먹어치울게요 8ㅁ8!!!! -
181 문 현-도영◆03hByIJzgY (6488428E+6) 2019. 6. 23. 오후 4:53:50>>160
"오, 과자? 좋아하지. 없어서 못 먹어."
환하게 웃으며 도영이에게 쿠키를 받아든다. 쿠키를 반쪽으로 나누어 반은 도영이에게 돌려주고, 나머지 반쪽은 한입 크게 베어문다.
아아, 촉촉한 쿠키와 오독거리는 너츠의 촉감, 거기에 상큼한 크랜베리향이 더해져 맛이 파도처럼 밀려오는구나...!
음, 흠흠. 순간 서술이 머글식 요리만화같아졌지만, 정말 그 정도로 훌륭한 쿠키였다. 남아 있는 쿠키 조각에서 캐슈넛을 집어내 손바닥에 있던 율이에게도 급여한다. 이렇게 좋은 걸 혼자 먹을 순 없는 법이다.
"맛있어! 어디서 사온거야?"
여명에서 사 온 것이라면 자신도 사서 다음 편지 때 어머니께 보내 드리리라, 마음속으로 꼬옥 다짐한다.
//흑흑흑 도영주 저야말로 늦어서 죄송헙니다...!(눈물) -
182 새싹 ◆tt8iCvOr6o (3141533E+6) 2019. 6. 23. 오후 6:09:10세상에
내 주말 어디갔지..? -
183 도영-현 ◆.A.70nlg5s (4913475E+5) 2019. 6. 23. 오후 7:16:34아. 좋아하시는구나. 다행이다. 안도의 미소를 지은 도영은 살짝 긴장되는 마음으로 반응을 기다렸다. 과자를 처음 구워보는건 아니지만, 맛본 이들의 반응이 어떨지는 늘 긴장됬다. 견과류를 싫어하시는건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인데...
"저, 정말요...?"
좋은 반응이 나오자 눈을 빠르게 두어번 깜빡이며 물었다. 다행이다. 성공이야!
"제가 만든거에요. 과자를 만드는게 취미라서..."
시중에 판매되는 과자인줄 아셨다니. 큰 칭찬을 받은 것 같아 부끄러워졌다. 그리고 자신도 아까 그에게서 받은 과자 반쪽을 입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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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프지마시구ㅠㅠㅠㅠㅠ 현주 저야말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
184 ◆Zu8zCKp2XA (7707416E+6) 2019. 6. 23. 오후 7:36:10갸아악 멀미가...ㅠ 체크 받아요! 8시까지!!
살려줘.....(퀭) -
185 새싹 ◆tt8iCvOr6o (3141533E+6) 2019. 6. 23. 오후 7:36:59체크! 꺅 캡틴 안대오 멀미야 날아가라 훠이훠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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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도영 ◆.A.70nlg5s (4913475E+5) 2019. 6. 23. 오후 7:40:21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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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율서주 ◆kcHt67XgAY (3640922E+6) 2019. 6. 23. 오후 7:44:10체크 및 갱신합니다! 오랜만이예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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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Zu8zCKp2XA (0965301E+5) 2019. 6. 23. 오후 7:46:49모두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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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새싹 ◆tt8iCvOr6o (3141533E+6) 2019. 6. 23. 오후 7:50:00율서주랑 도영주 어소시구 오랜만이애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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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현주◆03hByIJzgY (0211982E+5) 2019. 6. 23. 오후 7:51:58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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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Zu8zCKp2XA (5956071E+6) 2019. 6. 23. 오후 7:53:44현주 어서오세여!
와아아 살려줘어ㅓ어..... -
192 새싹 ◆tt8iCvOr6o (3141533E+6) 2019. 6. 23. 오후 7:56:08현주 어서오시구 꺅 캡틴!!! 멀미 훠이훠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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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현주◆03hByIJzgY (0211982E+5) 2019. 6. 23. 오후 7:56:42캡 버들주 율서주 도영주 모두 안녕하세요!
아맞다 율서주 일상 situplay>1558395240>714 에 이어뒀어요! -
194 ◆Zu8zCKp2XA (3196558E+6) 2019. 6. 23. 오후 8:02:35>>146에 반응해주시기 바랍니다!
율서주와 도영주도 맞춰서 반응해주새요! -
195 ◆Zu8zCKp2XA (0997407E+6) 2019. 6. 23. 오후 8:09:418시 30분까지 받아요! 아우... 어지러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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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도영 ◆.A.70nlg5s (4913475E+5) 2019. 6. 23. 오후 8:17:29헉 죄송합니다 잠깐 정신을 놓고있었나봐요ㅠㅠㅠㅠ 곧 써오겠슥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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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문 현-이벤트◆03hByIJzgY (6075079E+6) 2019. 6. 23. 오후 8:18:23"아앗, 네, 네. 주의하겠습니다."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이며 아구아멘티 주문을 걸어 불을 꺼트린다. 시간이 중요한 마법약이랬는데... 끄응, 혹시 벌써부터 망친 건 아니겠지? 다른 아이들은 잘 하고 있나 싶은 마음에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둘러보다,
.dice 1 3. = 1 (1.율서 2.도영 3.버들)
과 눈이 마주쳐 어깨를 으쓱하곤 '나 어떡하냐'라는 입모양을 해 보인다.
다음은 바이콘의 뿔... 잠깐만, 바이콘이라면 뿔 두개인 유니콘 같은 거지? 이걸 사람이 먹는단 말야? 왜 맛이 없는지를 새삼 실감하며 바이콘의 뿔을 막자로 쿵쿵 빻습니다.
'원래는 보름초-보름달에 채집
풀잠자리 물-21일 약불 끓임'
상급 물약이라더니 역시나 조건이 복잡하구나. 학생의 본분을 잊지 않고 노트를 써 내려간다. -
198 도영 ◆.A.70nlg5s (4913475E+5) 2019. 6. 23. 오후 8:21:49재료가 점점 괴랄해지고 있는 기분인데... 사람이 먹어도 되는 맛이 날까? 바이콘의 뿔을 빻으면서 생각했다. 아마... 먹으면 죽을만큼 맛이 없거나, 의외로 꽤 먹을만한 결과물이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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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오율서 ◆kcHt67XgAY (3640922E+6) 2019. 6. 23. 오후 8:22:54거머리...그래. 적어도 거머리는 생물이니 먹을수 있다만 바이콘의 뿔? 그건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머글로 따지자면 플라스틱 비슷한 거 아닌가요. 율서는 새삼 (완력으로는) 적수가 없는 강한 무인으로 자라난 스스로에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만렙다람쥐 오율서는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재료를 보고 두려워하지 않아...맛 없다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지 않아... 하지만 무표정인 가운데 동공이 흔들린다. 티가 안 나서 다행이었다.
그나저나 폴리쥬스라니, 저번의 호크룩스라는 것도 그렇고 왜 요새 배우는 수업 내용은 다 범죄의 냄새가 나는 거야...?
역시 무슨 일이 터지고야 말 것 같다. 무언 주문에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0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3141533E+6) 2019. 6. 23. 오후 8:22:57시간이 중요하다고..? 아이의 눈동자가 바들바들 떨렸다. 바이콘의 뿔까지 넣어? 진짜????
"..나중에 죽어도 폴리주스는 안 마실거야.."
절망적인 목소리로 아이가 바이콘의 뿔을 사발에 집어넣었다. 곱게 묶인 트윈테일이 흔들렸다. 막자로 뿔을 빻으며 아이가 반 쯤 창백한 안색으로 가루가 되어가는 과정을 바라본다.
풀잠자리가 들어간 물은 21일...보름초는 보름달이 떴을 때...잠깐. 효능을...뭐?
설마...제발..아이가 절망적인 표정으로 교수를 한 번 쳐다보더니, 단념하듯 눈을 내리깔곤..
모든 비탄과 한을 담아 뿔을 막자로 박살냈다. -
201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3141533E+6) 2019. 6. 23. 오후 8:23:57애들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료에 공포를 느낀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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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현주◆03hByIJzgY (0211982E+5) 2019. 6. 23. 오후 8:30:11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 바이콘의 뿔과 함께 아이들 멘탈도 같이 박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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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도영 ◆.A.70nlg5s (4913475E+5) 2019. 6. 23. 오후 8:32:24도영:(아 폴리주스 넘모 무섭당 호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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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Zu8zCKp2XA (020408E+57) 2019. 6. 23. 오후 8:34:24먹어도 죽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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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Zu8zCKp2XA (020408E+57) 2019. 6. 23. 오후 8:34:57' 3학년 이상인 학생들이 있죠? '
아비게일 교수는 씩 웃으면서 당신들을 바라봤습니다. 그 이유는 말이죠.
' 이번 시험에 폴리주스 완성본을 가져오는 걸로 시험을 대체할거에요. 그러니, 지금 잘 배워두는 게 좋겠죠? '
시험에 나옵니다. 네. 완성본을 위해 한 달 간 끓일 3학년 이상 학생들을 위해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 사담은 이 쯤 하고. 뿔가루를 냄비에 넣도록 하세요. 지금이 중요합니다. 3분 동안 오른쪽으로 3번, 왼 쪽으로 4번 젓도록 하세요. '
그런데, 재료는 이것으로 끝이 아니군요. 책상 위에 오소리 가죽이 있었으니 말이죠.
' 3분 동안 젓고 나면, 오소리 가죽을 채썰도록 하세요! 잘게 채썰어야지, 마실 때 털이 안 느껴져요! '
이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은 맞겠죠....?
//9시까지 받습니다! 아우.. 멀미가 너무 심해지는데여....ㅠ -
206 ◆Zu8zCKp2XA (020408E+57) 2019. 6. 23. 오후 8:35:24껄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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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도영 ◆.A.70nlg5s (4913475E+5) 2019. 6. 23. 오후 8:42:08의외로 꽤 먹을만한 결과물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말 취소. 오소리 가죽이라니. 이거 머글 세계면 식품안전법 위반이라고요.(머글 사회엔 이러한 법이 있다고 이모부 할아버지가 말씀해주셨다) 마치 돼지껍데기 구이를 먹다가 가죽에 찍힌 도장이나 잔털을 발견한 사람과 같은 비극을 피하기 위해, 도영은 오소리 가죽을 잘게 채썰었다.
[바이콘의 뿔, 거머리, 오소리 가죽... 잠깐, 이 중에 사람이 먹을 수 있는게 있긴한가?]
웩... 미간을 작게 찌푸린 도영은 칼을 쥔 손을 더 빨리 움직였다. -
208 오율서 ◆kcHt67XgAY (3640922E+6) 2019. 6. 23. 오후 8:47:19이 어려운 것을 시험에 내시겠다고요...? 이쯤 되면 수업 한 번 하면서 부정-분노-협상-우울-수용 5단계를 한번에 밟게 될 지경이다. 이미 한 번 실수를 거하게 한 현과 눈이 마주치곤 어깨를 으쓱인다. 내 코도 석자란다 친구야.
아까 죽음의 5단계에 대해 거론했던가? 바이콘 뿔은 분노 단계의 힘을 받아 곱게 갈려져 있었는데, 시체 염하는 심정으로 그것을 넣다 다음 재료를 듣고 네? 소리가 나올 뻔했다. 아니 그게 무슨 돼지고기 먹는데 털이 그대로 박혀서 나오는 소리신가요 교수님. 이거 제대로 씻은 재료는 맞는 거죠?
그래, 이쯤 되면 이건 오소리 가죽이 아니다. 저번에 잡는데 실패한 고양이 애니마구스의 털가죽이다...율서는 스스로를 설득하며 오소리 가죽을 머리카락처럼 잘게 썰려고 노력한다. -
209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3141533E+6) 2019. 6. 23. 오후 8:48:58뿔가루를 넣자. 그래, 맛 없겠지만 넣자. 아이가 조용히 교수의 지시를 따르더니, 오소리 가죽을 슬쩍 보곤 입술을 앙 다물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교수의 말에...
"...교수님....이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거 맞아요...?"
잘게 채썰어야지 털이 안느껴진다고????? 맙소사. 아이가 칼질을 섬세하게 하기 시작했다. 제가 주술을 할 때도 이렇진 않았다. 기껏해야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살점이 들어갔지 이런 건 안 들어갔다고... -
210 문 현-이벤트◆03hByIJzgY (0211982E+5) 2019. 6. 23. 오후 8:49:28예...예? 아니, 이게 시험이라니요, 그건 아니되옵니다 교수님. 제 소중한 한 달을 물약냄비 앞에 앉아서 보낼 순 없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 교수님, 그럼 남몰래 시중에 파는 물약을 자신의 물약이라 속이고 제출하는 학생이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손을 들고 걱정 되는것을 질문한다.
오른쪽으로 3번, 그리고 왼쪽으로 4번. 그리고 오소리 가죽.
...잠깐만, 오소리 가죽?! 아니 진짜, 이걸 인간이 먹는다고? 얇게 채썰었다고 해서 오소리 가죽이 약에 녹을 것 같지도 않고..., 나중에 건져 내는 거겠지, 에이, 건져 내는 걸 거야. 아니라면... 물약을 삼킬 때마다 목안을 간지럽힐 오소리 가죽의 식감을 상상하곤 가볍게 몸서리친다. -
211 ◆Zu8zCKp2XA (0932936E+5) 2019. 6. 23. 오후 8:53:25아이들이 다 겁을 먹었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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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3141533E+6) 2019. 6. 23. 오후 8:55:07솔직히 캡틴 저희 머글들로 치면 막...
근처 산에서 보름달에 쑥 채집하고 잠자리 집어넣고 거머리 집어넣고 오소리 가죽 썰어넣고 석고 조형물 하나 넣어서 만든 약인걸요...
10억을 준다 해도 마실겁니다... -
213 ◆Zu8zCKp2XA (0932936E+5) 2019. 6. 23. 오후 8:56:40확실히... ':3
사실 저도 이 제조법을 보고 매우 당황했습니다만 이게 그나마 정상적인 거였어오':3 -
214 ◆Zu8zCKp2XA (0932936E+5) 2019. 6. 23. 오후 8:59:49두통이 너무 심해서 오늘은 이쯤 할게여...ㅠ 거으 ㅣ 다 왘ㅅ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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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도영 ◆.A.70nlg5s (4913475E+5) 2019. 6. 23. 오후 9:06:48앗 캡틴 고생하셨어요...! 푹 쉬면 내일은 나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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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율서주 ◆kcHt67XgAY (3640922E+6) 2019. 6. 23. 오후 9:13:49아이고 캡틴 고생하셨고 두통 나아지시길 바래요(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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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새 (3141533E+6) 2019. 6. 23. 오후 9:18:32아이고 캡틴 고생하셨어요..! (부둥부둥) 약 꼭 챙겨드시고 푹 쉬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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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새싹 ◆tt8iCvOr6o (3141533E+6) 2019. 6. 23. 오후 9:18:43와 새싹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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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문 현-이벤트◆03hByIJzgY (0211982E+5) 2019. 6. 23. 오후 9:19:10캡틴 고생하셨어여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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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Zu8zCKp2XA (0932936E+5) 2019. 6. 23. 오후 9:20:20일상 하시던 분들 일상 하시구... 저는 쓰러질개요.... 으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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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 현-이벤트◆03hByIJzgY (0211982E+5) 2019. 6. 23. 오후 10:01:03푹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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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새싹 ◆tt8iCvOr6o (8507958E+5) 2019. 6. 24. 오전 8:13:02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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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Zu8zCKp2XA (7253309E+5) 2019. 6. 24. 오전 10:55:39화요일에 일어나는 악몽을 꾸고() 출근했음다: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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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현주◆03hByIJzgY (2483387E+5) 2019. 6. 24. 오전 11:46:46알바처에서 갱신합니다! 모두들 좋은 오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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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현주◆03hByIJzgY (2483387E+5) 2019. 6. 24. 오후 12:05:30>>183
"뭐? 진짜? 너 대단하다!"
눈을 반짝이며 도영이의 양 어깨를 꼬옥 움켜쥔다. (머플러에 숨어있던 청설이는 좀 놀랐을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도 그럴게, 도영이의 솜씨는 정말로 훌륭했으니까. 자신이 뭐 이런 데 전문가는 아니지만은, 적어도 현의 기준에서는 왠만한 수제 과자점보다는 맛있었다.
"짱이다(이건 율서에게 배운 머글식 표현이었다), 너 혹시 다과도 만들 줄 알아? 만들어 줄 수 있어? 아니, 돈은 낼게."
"아니, 아니다. 혹시 만드는 법 가르쳐 줄 수 있어?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데."
후배에게 속사포로 질문을 쏟아내다가,
"...우리 자친께서 차를 좋아하시거든. 어머니 생신 때 직접 만든 다과를 보내드리면 좋겠다 싶어서."
후배가 놀랐겠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 이제서야 이쪽 상황을 설명한다.
//도영주 죄송합니다 어제 미처 도영주 레스를 못 봤네요...! ;ㅁ; -
226 ◆Zu8zCKp2XA (7253309E+5) 2019. 6. 24. 오후 5:48:03갱신합니다:3 흥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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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새싹 ◆tt8iCvOr6o (469265E+54) 2019. 6. 24. 오후 5:49:05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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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Zu8zCKp2XA (9065882E+4) 2019. 6. 24. 오후 10:07:03집이다! 갱신! 와! 내일 본사 회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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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도영-현 ◆.A.70nlg5s (0296111E+5) 2019. 6. 24. 오후 11:35:30"아, 아뇨! 그렇게 대단할 것 까지야..."
현이 어깨를 꼭 움켜쥐자 손사래치며 말했다. 이렇게 격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보니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그러나 현이 나쁜 의도로 그런 것은 아니였으니 결코 기분 나쁜건 아니였다.
"다과요...? 네. 약과나 유과는 만들 수 있는데..."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질문에 '다과가 필요하시면 저희 가게에도 좋은 것이 있다' 는 말을 하려고 했지만, 어머님께 드리고 싶다는 말을 듣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말씀만 하세요. 도와드릴게요."
자친께 직접 만든 과자를 드린다니. 어려운 생각은 아니지만 실천으로 옮기긴 어려운 일이라 힘이 되는대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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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
230 ◆Zu8zCKp2XA (5068995E+6) 2019. 6. 25. 오전 11:12:20갱신해오.... :3 음믐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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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12:34:13갱신합니다. 졸..졸려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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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Zu8zCKp2XA (5068995E+6) 2019. 6. 25. 오후 12:38:31어서오세여 버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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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12:42:41안녕하새오...요즘 하도 피곤해서 밤마다 픽픽 쓰러져버리내오 힝구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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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Zu8zCKp2XA (5068995E+6) 2019. 6. 25. 오후 12:44:23아이고...8ㅁ8 무리하지 말고 쉬세여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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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12:56:35그래서 푹 쉬려고요! 당분간은...
당분..간은...:3c...일하기 싫다 (대체 -
236 문 현-도영◆03hByIJzgY (4177184E+6) 2019. 6. 25. 오후 1:14:49>>229
"아! 역시 만들 줄 아는구나."
"그, 좀전엔 놀랐지. 미안, 한번 삘이 꽂히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삘이 꽂히다'도 율서에게서 배워 최근에 쓰기 시작한 머글 용어다. 조금은 쑥스럽게 도영 후배에게 웃어 보인다.
"진짜지? 약속이다? 아, 언제 만나지? 목요일은... 퀴디치 연습이 있어서 안되고. 괜찮으면 금요일 어때?"
아까 전에 미안하다고 했을 때는 언제고, 또한번 속사포로 제안을 하는 문 현이다.
"아.. 장소는, 어떻게 하지. 마법약 수업 빌 때 교실을 쓰는 건... 위험하겠지."
마법약 성분이 남아있는 냄비로 요리를 하다간, 괴상한 효능을 가진 다과가 탄샹할 것만 같다. 으으, 어렵군. -
237 ◆Zu8zCKp2XA (5068995E+6) 2019. 6. 25. 오후 1:15:21일... ':3 저도 일하기 시뤄여... 느에에에 본사 회의 가기 싫아여...(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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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Zu8zCKp2XA (5068995E+6) 2019. 6. 25. 오후 1:15:37현주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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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1:18:06현주 어소시라!!!!!!
꺄아악 캡틴 본사 회의라니...(부둥부둥) 힘내라 힘!! (응원도구 빰빰빰!) -
240 ◆Zu8zCKp2XA (5068995E+6) 2019. 6. 25. 오후 1:20:33감사해오...!! 승슬... 가야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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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1:22:36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넘 부담 갖지 마시구! (어깨 조물조물)
파이팅 하시라! >:3 -
242 현주 ◆03hByIJzgY (4177184E+6) 2019. 6. 25. 오후 1:25:49캡틴 버들주 안녕하세요! 오오... 본사 회의라니 캡틴 파이팅 하시구요!(치어리더 쿠키 짤을 올려드리고 싶은데 멸치어장이라 안올라감...;ㅁ;)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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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현주 ◆03hByIJzgY (4177184E+6) 2019. 6. 25. 오후 1:26:22믕믕... 오늘은 캐릭터 질문을 받아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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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Zu8zCKp2XA (5068995E+6) 2019. 6. 25. 오후 1:37:51질문...?(번뜩)
잠시망여:3 -
245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1:41:07질문에 눈이 번뜩인 것 같은데요 캡틴!!!!!!
헐 저도 잠시만요 질문거리 주섬주섬 -
246 ◆Zu8zCKp2XA (3826086E+6) 2019. 6. 25. 오후 1:42:041. 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를 꼽으라면?
2. 가온이 레이드가 미친 영향은?
3. 자비? 몰살? 둘 중 어디에 가깝나요? -
247 ◆Zu8zCKp2XA (9065349E+5) 2019. 6. 25. 오후 2:00:43갹 진짜 갈게여!! 이따 밤에 만나요!! 본사 왜 때문에 머냐... 흑흑..8-8
-
248 현주 ◆03hByIJzgY (4177184E+6) 2019. 6. 25. 오후 2:13:44>>246
1.
1.머글문화덕질
2.퀴디치
3.어머니
입니다! 속편하게 살아요...
2. 음.. '학교에 위험한 사람이 침입할 수 있구나' 정도의 경각심이랄까요, 순혈주의는 원래부터 싫어했고(무슨 거창한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머글덕질에 방해되니까요)...
현이보다는 현이 어머니께서 많이 놀라셨습니다. 현이에게 학교를 옮기자는 걸 현이가 겨우 막고 있는 상태입니다...
3. 자비요! 특별히 자비로워서라기보다는 몰살은 너무 끔찍하니까!라는 단순한 생각에서부터입니다. 하지만 소소한 일에는 은근히 뒤끝 있을 때도 있습니다. -
249 현주 ◆03hByIJzgY (4177184E+6) 2019. 6. 25. 오후 2:13:59캡틴 다녀오세요!!!
-
250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5:01:45동결이 풀린.. 미메시스주입니다~ 다들 반가워요!
어..음.. 위를 읽어보니 폴리주스에 대한 반응이 있네요..
(웃픔) -
251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5:53:48미메시스주 반가워요! 저는 미메시스 주 안 계셨을 때 들어온 헌 신입, 문현주입니다! 청룡의 머글덕후 문세희(호는 현)를 굴리고 있어요! XD
-
252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6:01:16안녕하세요 현주- 제가 없는 동안 동화학원에 오신 분이로군요! 머글덕후라.. 재미있겠네요!
미메시스네가 나름(?) 머글과 꽤 가까이지내는 타입이다 보니 미메시스도 이것저것 알려나.. -
253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6:04:42>>252 아옙! 순혈인데 머글덕후...! 원작 아더 위즐리를 모티브로 만든 아이입니다! 열정에 비해서 실제 머글사회에 대해 알고 있는 건 0에 수렴해요...
오오 미메시스도 머글과 가까이 지내는 타입이군요! -
254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6:08:08맞다 미메주, 실례가 안된다면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미메시스 위키 성별란에 '남'이라고 표시되고 취소선 처리가 되어있잖아요. 그럼 미메는 여자인건가요? 아님 논바이너리?
-
255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6:12:47어.. 간단히 말하자면 미메시스 헌터 C. 피나카라는 남자애로 다니고 있지만 그 모습은 폴리주스로 변한 모습이고, 실제로는 미메시스 헌트리스 C. 피나카라는 여자 쌍둥이..였습니당!
그리고 37판인가에서 터지고.. 모두가(정확히는 뒤편 사람들이)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위쪽의 폴리주스가 맛없다라느니 저걸 어떻게 먹어.. 라는 것에.. 미메시스는
미메시스:(4년이나 먹어왔는데..)
라는 반응일걸요? -
256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6:15:05정확하게는 마법 사회는 굉장히 작은 사회이다 보니.. 거기에서 벌 수 있는 돈이 한계라는 걸 느끼고는 머글 사회에서 약간의 마법을 사용해(들키진 않을 정도) 돈을 벌기 시작한 가문이라서요.
머글에 대해서는 의외로 잘 아는 편입니다. -
257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6:25:09>>255 아하 그렇군요...! (남장여자 취향인데 최고다)(<<<야)(오늘 현주 취향 다 털림)
>>256 원작 말포이 가문도 그렇게 머글 사회에 발을 들여서 사업을 벌이곤 했다던데 그런 거군요! -
258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6:27:41음음... 혹시 미메시스주와 선레를 구할 수 있을까요?
-
259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6:28:18외모만렙 공식 미인 최고입니다(의미불명)
남장이지만 폴리주스라서..
.....피니트 인칸타템 맞으면 옷 다 흘러내ㄹ...(코피)
예쁘고 잘생긴 거 최고잖아여?(>>그래서 결론이 뭐임?)(예쁜 거 최고고 우리어장 다 예쁘고 잘생겼다..?) -
260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6:29:30어.. 네? 일상을 돌리자는 건가요?
그런 거라면 음... 마법약 실습실에서 폴리주스 만드는 걸로 선레 드릴까요? 아니면 여명이라던가.. -
261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6:30:13>>259 꺄아! 미메 최고다!!(야광봉)
흠흠... 저희 어장은 현이 빼고 다 예쁘고 잘생겼습니다.. (흔남과 훈남의 중간이라는게 공식 설정인 아이) -
262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6:31:41공식 줄임말은 미미랍니당- 공식 애칭은 메트, 시스지만 뒤편 사람들은 미미라고 불렀..
정작 스레 내에서는 헌터라고 불러달라고 해서 미메시스라고 하면 순간 못 알아듣는 이가 있을지도요? -
263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6:32:10>>260 아 아뇨! 선레가 아니라 선관...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오늘 정신이 나갔나봐요 자꾸 혀가 꼬이는게...(안그래도 오늘 아침 알바처 동료분께 00아(동생이름) 이라고 부름)(머리깸) -
264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6:39:02선관 가능합니당.
현이가.. 5학년이었던가요?
읽어보니 여러가지가 가능하겠네요. 다만 소꿉친구 설정은 힘들다는 게 아쉽네요.. 흑흑. 뭔가 재미있어 보였는데!
한국 쪽에는 큰 연이 없다보니..(할머니가 동화학원 청룡 출신이긴 했지만)(할머니지만 젊은 편이다) -
265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6:48:28>>264 네엡 18살 5학년입니다!
앗 소꿉친구 설정은 무리이군요..!
흠 저도 미련이 남는데...
현이 어머니께서 친구의 도움을 받은 게 아니라, 현이 어머니 어렸을 적 연이 있던 미미 할머니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설정을 변경한다면... 어떻게 안될까요?(야 미미주 부담주지 마) -
266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7:02:26으음.. 저는 괜찮기는 한데.. 괜찮으신가요..?
미메시스 아버지가 무척 젊거든요. 지금 서른다섯? 서른 넷 정도여서 할머니가 생각보다 젊을 거예욤. 현이 태어날 즈음에 할머니가 아마 30대 후반-40대 초반쯤이었을걸요? -
267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7:22:16>>266
저야 미미주만 괜찮으시다면 괜찮습니다! 문제 제로예요! XD
현이 어머니도 상당히 젊은 편입니다. 36세 정도세요! 현이 어머니랑 미미 할머니는 서로 어떻게 아는 사이셨을까요?
할머니 친정 가문이랑 문 가가 서로 아는 사이였을 수도 있겠고... 아니면 현이 어머니 15살 성인식날 만났을 수도 있겠네요.
막 무리수를 던져보자면 사실 미미 할머니가 현이엄마 대모님이라던가...?
(너무 부담스런 설정이면 바로 말씀 주세요! 저도 아무렇게나 설정을 던져 보고 있는 단계라서요..!) -
268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7:30:04그으럼.. 나이차가 한 20살 나는 건가.. 할머니 친정 가문은 동양권 피나카 가문 방계여서..
사냥이랑 관련된 한자를 성으로 쓰고 있었을 거예요. 음.. 사냥 렵을 두음법칙으로 엽이라던가. 사냥 수라던가요.
대모..까지는 힘들 거예욤.
아마 친정이 알고 있어서 퀴디치 선수로 활약하는 걸 봤거나 로맨스 찍는 거 봤다거나.. 했을 거라고 생각되어요. 퀴디치 하면서 행사 때 몇 번 만났다거나? 그래서 성인식 때 이미 결혼했지만 참석해달라고 해서 왔다거나. 맙소사. 그때 얼굴이 좀 상해있었겠네요. 이야기 나누다가 사고를 쳐진 아들래미 이야기 하다가 현이 어머님이 만일 저도 사고치면 받아줄래요? 라고 농으로 얘기했다가 할머님이 도와주마. 라고 말했는데... 진짜 연을 끊고보니.. 라는 느낌?
저도 막 던져보는 거라서 부담되면 언제든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
269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7:54:54>>268 앗 어머니는 퀴디치 선수는 아니셨어요... 애초에 동화학원을 안 다니고 집에서 가정교육 받으셨거든요.
그럼 그냥 가문을 통해서 아는 사이었다가 성인식 때 참석을 부탁드려서 다시 만남, 그때 >>>사고를 쳐진 아들래미 이야기 하다가 현이 어머님이 만일 저도 사고치면 받아줄래요? 라고 농으로 얘기했다가 할머님이 도와주마. 라고 말했는데... 진짜 연을 끊고보니...<<< 이렇게 된 걸로 할까요?(크으 이부분 정말 취향입니다 미메시스주 최고)
할머니께 도움을 요청하자 할머니께서는 피나카 가문 산하의 포목/한복점을 어머니께 하나 맡기고, 어머니는 할머니 은혜에 보은을 할겸 한복점에 대한 사업 보고도 할 겸 현이를 데리고 매 여름 피나카 가문을 방문했다거나.. 이런 것도 괜찮을까요? -
270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7:59:27아. 미메시스 할머님이 퀴디치 선수를 좀 하셨거든요. 할머님이 퀴디치 선수라서 그걸 어머님이 본 거다.. 라는 뉘앙스였는데 좀 설명이 부족했네요.
포목점에서는 미메시스 쪽이 방문하는 경우가 더 많았을 거예욤!
피나카가 은근 폐쇄적인 데라서..본가에 들어가는 건 꽤 까다로울 거라.. -
271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8:01:26버들버들 보들보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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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8:02:18안녕하세요 버들주! 복귀했어요!(부들부들보들보들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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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8:03:04호고고곡ㄱ곡 세상에네상에 미미주!!!!!!! (우다다(밍냥닝냥웅냥냥
오랜만이애오!!!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33333???? -
274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8:04:42>>270 앗 네네 그렇군요..! 그럼 큐ㅣ디치 선수셨던 할머니의 팬이었던 어머니가 성인식 때 초청했던 걸로..!
그렇군요! 으음.. 그렇다면 현이는 어떻게 미미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 미미에게 열등감 및 애증을 품으려면 서로 만나서 비교당할 구실이 필요할 텐데 말이죠(<<<야) -
275 현주 ◆03hByIJzgY (4860537E+5) 2019. 6. 25. 오후 8:05:02버들주 어서오세요!!!
-
276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8:08:54안녕하세욤~~~!!!!!
-
277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8:10:45네에! 병원을 왔다갔다했지만 제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분을 간호하는 거였어서..
>>274
할머니 따라서 미메시스가 오긴 왔을 거예요! 아버님이랑 어머님이 오붓하게 있으라며 왔을 거고.. 쌍둥이인데.. 음.. 처음 만난 게 몇살이냐에 따라서 만나는 게 조금 달라지려나요? 8살쯤이면 아마 혼자만 왔을 거예욤. -
278 현주◆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8:37:56>>277 그럼 8살때쯤부터 매년 왔다고 해도 될까요?
음.. 그럼 누가 현이랑 미미를 비교했냐가 궁금한데... 현이 어머니나 미미 할머니, 부모님이 그러셨을 것 같지는 않고... 혹시 할머니가 다른 식솔들도 데리고 오셨을까요? 아니면 현이 엄마 공방 사람들이 쉬쉬하며 뒤에서 비교했다거나..
소꿉친구가 되면 현이의 애증의 대상이 될 텐데 괜찮으신가요?(<맨 처음에 할 질문을 지금와서야..)
어렸을 적에서 부터 지금까지 현이랑 미미의 상호관계는 어땠을까요?
현이는 미미가 여자인 것을 알고 있나요?(뭐 여자인 걸 알게 됐더래도 열등감이 줄어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현이는 남녀평등주의자니까요! 하지만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하는 생각은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
279 ◆Zu8zCKp2XA (875546E+56) 2019. 6. 25. 오후 8:49:23드디어... 드디어 회의 끝.... 미메시스주 오랜만이에여..... orz... 나중에 집에 가서 만나요 밍나.... 내일 쉬니까 일상 구할테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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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현주◆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8:51:00캡틴 어서오세요!! 회의 끝 축하드려요!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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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8:53:34캡틴 수고 많으셨어요! 조심해서 들어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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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8:58:59애증채고(<<미미주의 취향(??))
할머니는 다른 식솔은 잘 안 데리고 왔을 거예요. 죽은 걸 숨기고 남장을 한다거나 그랬으니까욤.. 그나마 가끔 미메시스 오빠나 엄청 먼 친척인 친정 식구들?
그런 이들+공방 사람들이 비교했으려나요.
(사실 외모만렙에 문무양도에 마법도 잘 쓰는 만능캐라서 비교의 당위성이.. 높..)
미메시스는 그런 거(애증? 열등감?)를 알면서도 항상 현이에게는 언제나 자비롭고 부드럽게 대했을 거예욤.(사실 열등감적이거나 애증을 더 불태우는 게 그런 태도일지도) 밝고 화사하고 상냥한 그런 느낌으로 지내니까요. 물론 본성은.. 생각보다. 더러울지도..
여자인 걸 굳이 숨기지는 않겠지만요. 8살때나 한 12살까지 왔을 때에는 중성적인 느낌이겠지만.. 여자인 거 알다가 동화학원에 가 보니 어 왜 남자..?
세상에 유이하게 남장중이란 걸 알겠네요. -
283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8:59:27어서와요 캡! 오랜만이예요.. 조심해서 들어오세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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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현주◆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9:17:20>>282 예아 그런 만능캐에게 열등감 품는 것 채고예요...
세상에 유이하게 남장중이란 걸 아는 것도 채고..!
자비롭고 화사하게 대했다면 현이는 현이 입장대로 더 비참해졌겠네요!
그럼 선관은 이정도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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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미메시스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9:26:46넹 이정도면 될 것 같.. 아. 동화학원에서 처음 봤을 때 어떻게 대했을까요? 이것만 하면 마무리될 것 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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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Zu8zCKp2XA (9390715E+5) 2019. 6. 25. 오후 9:42:51야호 집이다.. 와아아아 집이다...(흐리이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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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미미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9:45:55집에 오신 거 축하해요!(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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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Zu8zCKp2XA (9390715E+5) 2019. 6. 25. 오후 9:51:38반가워요! 와아아아아아..... 내일 휴무니까 만사가 귀찮아지네요:3 졸린데 자기 싫은 이 기분 무엇(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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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미미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9:55:18졸린데 자기 싫죠.. 휴무면 그렇더라고요.(지금은 백수지만(큿)) 저는 내일은 나가서 팝업스토어 구경해야겠네용.
뭔가 요즘 흑당 버블티가 유행인가 봐요. 쩐주단인가? 먹으려고 줄서있고.. -
290 현주 ◆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9:56:13>>285 일단은 석상걸이 때 "어어어어어어?! 왜 남자?!" 하고 멘붕했겠지만 그 이후론 평소대로 지냈을 것 같아요. (여기서 평소대로 지낸다고 함은 겉으로는 일단 은인의 손녀니까 예의를 갖춰 대하지만, 말은 짧고 은근히 피해다니고 속은 곪아가는 걸 뜻합니다.) 다만, 같은 기슉사였으면 더 비교당했을 텐데 다른 기숙사라 다행이라고 내심 안심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미메시스와의 관계를 알리지 않았을 것 같아요. 다만, 율서라는 캐릭터와 나름 베프관계에 있는데 그 캐릭터에게는 미미주만 괜찮으시다면 하소연 및 '걔가 그리 잘난 것도 아니거든?' 식의 험담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미미주가 괜찮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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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현주 ◆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9:56:48와아아 캡틴 집에 오신걸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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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미미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10:02:24여캐라는 걸 그 험담에서 드러내지만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만일 드러낸다면 맹세..? 그런 걸 쓸 준비 만만이었을지도(농담)
오아아아 이런 선관을 짤 수 있을 줄이야. 흥미롭니다! 이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지용. 참치에 영광을(??)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
293 ◆Zu8zCKp2XA (9390715E+5) 2019. 6. 25. 오후 10:08:08두 분 선관 수고하셨습니다:3
흑당 버블티 맛있어오! 오늘 회의 끝나고 마시러 갔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용:3! -
294 미미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10:10:13오오.. 팝업 스토어에 있다는데..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오늘이 화요일이고.. 7일까지니까 목요일까지 하네요. -
295 현주 ◆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10:12:41>>292 여캐라는 건 드러내지 않았을 겁니다! 현이도 눈치는 있으니까요!
선관 수고하셨습니다 미메시스주!
엄음 미리 말씀드리지만 현주는 혐관? 애증관? 음 부정적인 관계로 선관 짜는 것이 처음이라 막상 돌려보면 많이 서투를수도 있어요... 막 오그리토그리 오글거리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296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10:13:01아 젠장할. 그리던 거 싹 날린거 실화예요..?
으아악 갱신 으아악 -
297 현주 ◆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10:13:10알바처 바로 옃에 흑당 버블티 하는 곳이 있는데 미처 먹어보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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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현주 ◆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10:14:32버들주 어서오세요! 아니 버들주 그림이...!(너무 안타깝고 버들주 멘탈이 걱정되고 막 그런다)(토닥토닥)(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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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미미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10:21:21아아니 버들주의 그림이....(토닥토닥)
저도 그런 관계가 그렇게 익숙지 않으니 저도 부탁드려야 하는걸요.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
300 현주 ◆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10:42:05>>299 잘 부탁드립니다!(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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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Zu8zCKp2XA (9390715E+5) 2019. 6. 25. 오후 10:46:31버들주 어서오시고.. 아이고...(토닥토닥)
저는 자러갈게요.. 와아아 순간 졸았다...ㅠㅠㅠ -
302 도영 ◆.A.70nlg5s (1540336E+5) 2019. 6. 25. 오후 10: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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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새싹 ◆tt8iCvOr6o (3036593E+6) 2019. 6. 25. 오후 10:49:54캡틴 푹 주무시구 도영주 어소사!
저어도 슬 자러가야하나..컨디션 무슨일이야..(술렁술렁 -
304 미미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10:50:27푹 주무세요 캡!
그렇습니다! 미미주인 거십니다! 안녕하세요 도영주- -
305 도영 ◆.A.70nlg5s (1540336E+5) 2019. 6. 25. 오후 10:52:55미미주 너무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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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미미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10:56:58네에. 근 두 달쯤은 왔다갔다 해서 여유시간이 별로 없어서 못 들어왔지만 이제 병원도 옮기셔서 여유시간이 생겼거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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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현주 ◆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11:01:50캡틴 푹 주무시고 도영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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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현주 ◆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11:02:52아맞다 미미주 제가 헷갈려서 그러는데 미메시스는 지금도 남장을 하고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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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도영 ◆.A.70nlg5s (1540336E+5) 2019. 6. 25. 오후 11:03:57여유시간이 생겨서 다행이네요... 모쪼록 평안한 하루가 계속 되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주! -
310 미미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11:10:14네에. 폴리주스를 먹고 있어요.
하필 폴리주스 수업.. 현이 미메시스 쪽 힐끔거리지 않을까요? -
311 현주 ◆03hByIJzgY (8462067E+5) 2019. 6. 25. 오후 11:11:22>>310 확실히 그렇네요..! 막 '이런 골 그동안 먹고 있었단 말야? 으아, 질린다 질려.'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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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도영 ◆.A.70nlg5s (1540336E+5) 2019. 6. 25. 오후 11:15:30미미 대단해... 폴리주스를 몇년씩이나...(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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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미미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11:16:55미메시스: 이건 개량이라서 맛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
미미주:으에에.... -
314 도영 ◆.A.70nlg5s (1540336E+5) 2019. 6. 25. 오후 11:18:44하지만 여전히 오소리 가죽은 들어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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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미미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11:24:49솔직히 한달간 끓이면 오소리 가죽은 녹지 않을까요... 그리고 변신할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하니까...
원작에서 해리가 마신 건 맛있었단 언급도 있었고..(확실치는 않음) -
316 도영 ◆.A.70nlg5s (1540336E+5) 2019. 6. 25. 오후 11:29:51그런데 해리는... 못먹고 자라던 아이 아니던가요...? 뭔가 잘 못먹고 자랐다면 뭐든 맛없을까 싶은데...(갑자기 슬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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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미미주 ◆/z0.LrJqek (9823581E+6) 2019. 6. 25. 오후 11:34:55학기 중이었고.. 호그와트의 그 호화로운 식사를 하던 중이었으니 나름 맛이 좋지 않았을까욤..?
아 갑자기 슬퍼지네요. -
318 도영 ◆.A.70nlg5s (1540336E+5) 2019. 6. 25. 오후 11:49:03흑흑 해리...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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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현주 ◆03hByIJzgY (5114245E+5) 2019. 6. 26. 오전 12:25:35당신에게 묻습니다.
문 현, 너의 낙원은 뭐였어?
「함께 찾아주지 그래?」
느긋하게 말을 끌었습니다.
#너의_낙원은
https://kr.shindanmaker.com/873373
진단과 함께 재갱합니다.. 음므으 미래지향적인게 현이 답네요.. -
320 미미주 ◆/z0.LrJqek (9843981E+5) 2019. 6. 26. 오전 1:22:05당신에게 묻습니다.
미메시스, 너의 낙원은 뭐였어?
「낙원 같은 게 있을 리 없잖아.」
비밀인 듯 속삭였습니다.
#너의_낙원은
https://kr.shindanmaker.com/873373
흐음....
졸았네오... 다들 잘자요..(흐므륵) -
321 ◆Zu8zCKp2XA (6170553E+4) 2019. 6. 26. 오전 10:50:30갱신합니다:3!!!! 아 폴리주스에 대해서 하는 말인데.......
금요일 혼파망 주의:3! -
322 새싹 ◆tt8iCvOr6o (4167448E+5) 2019. 6. 26. 오후 12:16:46혼파망이요..?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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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Zu8zCKp2XA (6170553E+4) 2019. 6. 26. 오후 1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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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새싹 ◆tt8iCvOr6o (4167448E+5) 2019. 6. 26. 오후 12:23:55ㅇ아아니 캡틴 꺄하하하하 뭐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앗 아앗..혼파망이 눈에 보여요...이 혼파망.....동화학원으로 단련된 버들주도 감당할 수 읎ㅇ어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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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현주 ◆03hByIJzgY (4724342E+5) 2019. 6. 26. 오후 12:30:04갱신합니다! 아아니... 혼파망..(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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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Zu8zCKp2XA (6170553E+4) 2019. 6. 26. 오후 12:55:55어서오세요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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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새싹 ◆tt8iCvOr6o (4167448E+5) 2019. 6. 26. 오후 12:58:12현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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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Zu8zCKp2XA (6170553E+4) 2019. 6. 26. 오후 1:07:38그래도 캐릭터들이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무책임)
저는 일단... 밀린 집안일을 하고 오겠음다... 야호 -
329 현주 ◆03hByIJzgY (4724342E+5) 2019. 6. 26. 오후 1:38:16예아 캡틴 버들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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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Zu8zCKp2XA (6170553E+4) 2019. 6. 26. 오후 3:17:04야호 어느 정도 끝이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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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새싹 ◆tt8iCvOr6o (4167448E+5) 2019. 6. 26. 오후 3:29:05다들 어소시구..으어........나갔다 오기 싫ㅇ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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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미미주 ◆/z0.LrJqek (9843981E+5) 2019. 6. 26. 오후 3:37:41(흐물흐물흐물)
음음... 이런 느낌이려나..?
Picrewの「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9xq6vCbMv #Picrew #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 -
333 미미주 ◆/z0.LrJqek (9843981E+5) 2019. 6. 26. 오후 3:38:15수정...수정이 필요햇...
다들 반가워요오- -
334 ◆Zu8zCKp2XA (6170553E+4) 2019. 6. 26. 오후 4:32:47모두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오오오 미메시스 피크루인가요! 예쁘다!!!(야광봉 -
335 현주 ◆03hByIJzgY (0682381E+5) 2019. 6. 26. 오후 8:33:07갱신합니다! 아아니 미메시스 미모가..
! 과..광채에 눈이 부셔서 눈물이...! -
336 ◆Zu8zCKp2XA (6170553E+4) 2019. 6. 26. 오후 8:43:01갱신합니다:3!!! 비는 안 오는데 날이 흐리기만 해오!!! 오늘 뇌우랬는데 뇌우가 아니어서 매우 해ㅡ피합니다!!! 왜 내일 출근이냐아아악!!(쾅)
지인들과 마피아 게임 하고 오겠읍니다:3! -
337 현주 ◆03hByIJzgY (0682381E+5) 2019. 6. 26. 오후 9:06:22캡틴 어서오세요! 마피아 게임 재밌게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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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미미주 ◆/z0.LrJqek (9843981E+5) 2019. 6. 26. 오후 9:08:22갱시인.. 캡은 마피아 게임 잘 하고 오세요- 여기는 비가 엄청 오네요오...(흐므럭)
픽크루.. 원래는 오른쪽..아니 왼쪽인가가.. 녹색+파란색스러운 청록계열+각도마다 색이 좀 다름 이지만요.. -
339 현주 ◆03hByIJzgY (0682381E+5) 2019. 6. 26. 오후 9:28:53미메시스주 어서와요! 맞다 미메시스는 오드아이였죠! 예쁘겠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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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미미주 ◆/z0.LrJqek (9843981E+5) 2019. 6. 26. 오후 9:30:48오드아이에.. 각도따라 살짝 다르다는 느낌? 외모만렙은 돌릴 때마다 행복해오..(다른 분도 다 예쁘고 잘생기고 훈남훈녀임)
현주도 안녕하세요-
비가 와서 그런지 축 늘어지네오.... -
341 현주 ◆03hByIJzgY (0682381E+5) 2019. 6. 26. 오후 9:47:27맞아요 다른분들도 다 외모 만렙이시죠! 현이는 빼고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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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미미주 ◆/z0.LrJqek (9843981E+5) 2019. 6. 26. 오후 9:53:53현이도 잘생겼을 겁니다!
미메시스랑 비교되어서 자존감 낮아져서 그럴 뿐이라고 생각함니다!
할머니가 현이 어머님 보며 그래도 사랑해서 사고를 쳤다니 다행이구나.. 라고 하려나..
(미미 아버님은 납치감금.. 사고 친 게 아니라 쳐진 것..) -
343 ◆Zu8zCKp2XA (6170553E+4) 2019. 6. 26. 오후 10:32:11비가 온다는데 안 와요....
... 올해도 눈 온다고 하고 안 왔었지....(눈물) -
344 미미주 ◆/z0.LrJqek (9843981E+5) 2019. 6. 26. 오후 10:33:23여기는 비가 주룩주룩 와오...(하느작)(쥬욱)
안녕하세요 캐앱- -
345 현주 ◆03hByIJzgY (0682381E+5) 2019. 6. 26. 오후 10:51:11>>342 아않이 미미 아버님..;ㅁ;
캡틴 어서오세요! 제가 있는 곳은... 꿉꿉하고 더워요..... -
346 ◆Zu8zCKp2XA (6170553E+4) 2019. 6. 26. 오후 11:10:02순간 잠들었...(흐릿)
모두 어서오세요! 제가 사는 곳도 이제야 비가 오내오:3 내일 외근이었지만 어찌어찌 실내 근무로 바꿨고.. :D -
347 미미주 ◆/z0.LrJqek (9843981E+5) 2019. 6. 26. 오후 11:10:42뭐어. 지금은 나름 잘 사니 괜찮은 겁니당~
비가 확 오고 맑아지면 좋은 건뎅.. 그럴 기미는 안 보이네요. -
348 새싹 ◆tt8iCvOr6o (4167448E+5) 2019. 6. 26. 오후 11:17:57(반쯤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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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미미주 ◆/z0.LrJqek (9843981E+5) 2019. 6. 26. 오후 11:21:16어서와요 버들주-
요즘 너무 잘 챙겨먹었더니 배가 부른지 배고프네요.. -
350 ◆Zu8zCKp2XA (6170553E+4) 2019. 6. 26. 오후 11:24:22버들주 어서오세요(토닥토닥)
저는 내일 출근 떄문에 자러 가겠읍니다.. 더 이상 버티는 것은... 무리.....ㅠ -
351 미미주 ◆/z0.LrJqek (9843981E+5) 2019. 6. 26. 오후 11:30:29푹 쉬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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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새싹 ◆tt8iCvOr6o (3741878E+5) 2019. 6. 27. 오전 12:05:08캡틴 푹 쉬구 안녕...하세요.....(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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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미미주 ◆/z0.LrJqek (1099611E+5) 2019. 6. 27. 오전 12:15:23안녕하세요 버들주-
아. 뭔가 비오는 날에 왜이렇게 기름진 게 땡기는 건지.. -
354 새싹 ◆tt8iCvOr6o (3741878E+5) 2019. 6. 27. 오전 12:22:10원래 그런 법이죠 >;3!!!! 저녁에 전을 부쳐먹을까...생각중이에요~
-
355 현주 ◆03hByIJzgY (9821851E+5) 2019. 6. 27. 오후 1:10:22갱신합니다!
-
356 도영 ◆.A.70nlg5s (4533277E+5) 2019. 6. 27. 오후 4:15:40현주 죄송합니다... 곧 이어올게요...ㅠㅠㅠㅠㅠㅠ
갱신 -
357 ◆Zu8zCKp2XA (9382805E+5) 2019. 6. 27. 오후 4:23:53갸아아악 날 집에 보냐줘러어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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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현주 ◆03hByIJzgY (9821851E+5) 2019. 6. 27. 오후 4:37:09괜찮아요 도영주! 천천히 이어주세요!
캡틴 어서오시구... 힘내요..;ㅁ; -
359 도영-현 ◆.A.70nlg5s (4533277E+5) 2019. 6. 27. 오후 6:11:10"아뇨. 괜찮아요..."
'삘이 꽂히다' 라는 표현이 의아했던건지 도영은 고개를 살짝 갸웃하면서 눈을 깜빡였다. 그러고보니 이모 할머니 쪽 사촌분들이 저런 말을 썼던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이것이 중요한게 아니였다.
"금요일은 저도 괜찮아요. 그럼 몇시에 봬면 좋을까요?"
주머니를 뒤져 메모할만한 것이 있는지 확인하며 물었다. 너무 이르거나 늦지만 않는다면 언제든지 상관없었다.
"도구랑 재료는 제가 가져오면 되니까. 빈 교실을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따흐흑... 따흑... 흑흑... -
360 미미주 ◆/z0.LrJqek (1099611E+5) 2019. 6. 27. 오후 6:40:01갱시인...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건 심력소모가 큰 거시다...(메모메모)
다들 안녕하세요- -
361 ◆Zu8zCKp2XA (0428395E+5) 2019. 6. 27. 오후 7:17:29갸아아아악.. 퇴근인데 멀미가아아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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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미미주 ◆/z0.LrJqek (1099611E+5) 2019. 6. 27. 오후 7:19:28어서와요 캡- 멀미... 먼 곳이라도 보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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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이름 없음 (4377006E+5) 2019. 6. 27. 오후 10:04:12질문1 스토리가 있나요?
질문2 아직 시트 받나요? -
364 ◆Zu8zCKp2XA (1170008E+4) 2019. 6. 27. 오후 10:07:23>>363 답변1. 스토리 있습니다
답변2. 시트.... 는 아직 받고 있습니다. -
365 새싹 ◆tt8iCvOr6o (3741878E+5) 2019. 6. 27. 오후 10:09:54갱신합니다. 캡틴 괜찮으세요?
-
366 ◆Zu8zCKp2XA (1170008E+4) 2019. 6. 27. 오후 10:10:49넉다운 되어서 잠들었었읍미다... :3 버들주 어서오새요 느으어 아직도 띵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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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새싹 ◆tt8iCvOr6o (3741878E+5) 2019. 6. 27. 오후 10:13:55아고고..아픈 거 싹 날아가야 할텐데..88...(뽀담뽀담)
제가 캡틴의 스트레스를 쏙쏙 다 먹어치우겠습니다!!! >:3 -
368 ◆Zu8zCKp2XA (1170008E+4) 2019. 6. 27. 오후 10:15:35와아아 저는 해피합미다! 일단 늦은 저녁이라도 먹어야 하는
..데..... :D
이 귀차니즘이...(흐릿) -
369 새싹 ◆tt8iCvOr6o (3741878E+5) 2019. 6. 27. 오후 10:16:28해피해피 >:3!! 해피나루!! (급기야
앗 뭐라도 드셔요..88..과일..과일이라두...888888...씨리얼이나 오트밀이라두...88888888 -
370 새싹 ◆tt8iCvOr6o (3741878E+5) 2019. 6. 27. 오후 10:16:31해피해피 >:3!! 해피나루!! (급기야
앗 뭐라도 드셔요..88..과일..과일이라두...888888...씨리얼이나 오트밀이라두...88888888 -
371 새싹 ◆tt8iCvOr6o (3741878E+5) 2019. 6. 27. 오후 10:19:23뭔데 크로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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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Zu8zCKp2XA (1170008E+4) 2019. 6. 27. 오후 10:24:33크로노스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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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Zu8zCKp2XA (1170008E+4) 2019. 6. 27. 오후 10:28:48아나 크로노스의 습격이라 하려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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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새싹 ◆tt8iCvOr6o (3741878E+5) 2019. 6. 27. 오후 10:29: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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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미미주 ◆/z0.LrJqek (1099611E+5) 2019. 6. 27. 오후 10:37:26졸아따... 다들 안녕하세요- 습격이 한 차례 있었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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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새싹 ◆tt8iCvOr6o (3741878E+5) 2019. 6. 27. 오후 10:39:21미미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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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미미주 ◆/z0.LrJqek (1099611E+5) 2019. 6. 27. 오후 10:58:45안녕하세요 버들주-
농사겜... 재밌는데 힘들다... -
378 현주 ◆03hByIJzgY (9169154E+5) 2019. 6. 28. 오전 11:06:4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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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전 11:57:09현..생..다 죽어..(퀭
갱신할게... -
380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12:02:33갱신합니다!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들 힘내세요8ㅁ8!!!! -
381 현주 ◆03hByIJzgY (6838762E+5) 2019. 6. 28. 오후 12:24:16버들쥬 레주 어서오세요! 모두들... 현생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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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12:56:41현주 어서오세요!!현생.. 현생 힘내갰으빈다ㅣ:3! 일단 오늘은 휴무라서 행복하네요! 예에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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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12:59:14저는 점심 먹고 오겠습니다! 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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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현주 ◆03hByIJzgY (6838762E+5) 2019. 6. 28. 오후 1:05:28레주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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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1:10:42캡틴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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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1:25:00좋ㅇ아 오랜만에 점심을 만들어야겠어요 >:ㅁ!!!!
빵이랑 베이컨도 있는데 에그드랍 비슷하게 샌드위치를 해볼까..(고민 -
387 문 현-도영◆03hByIJzgY (6838762E+5) 2019. 6. 28. 오후 2:33:59>>359
"금요일... 4시쯤에 어때? 그쯤이면 수업은 다 끝나고 퀴디치 연습은 시작하기 전이니까."
도영이 종이를 찾는 것을 보고, "아씨오 펜과 수첩"으로 기숙사방에 있던 수첩을 불러내어, 한 페이지 뜯어서 펜과 험께 도영에게 건넨다.
"정말! 재료도 가져다 주는 거야?"
오늘 처음 만났지만, 도영이 넌 최고야! 를 외치며 도영이의 양 손을 덥썩 잡는다. 갑작스런 움직임에 놀랐는지, 주머니 안에 있던 율이가 불만스럽게 찍찍거린다.
저 멀리, 퀴디치장에서 문 현을 부르는 소리가 나자, "미안, 그럼 그 때 보자!" 라고 외치며 빗자루에 올라타 떠나는 문 현이다.
//저퀄레스 죄송합니다 도영주 ;ㅁ; 이걸로 막레하셔도 되고 다음 레스로 막레하셔도 될것 같아요! -
388 현주◆03hByIJzgY (6838762E+5) 2019. 6. 28. 오후 2:34:43오오 버들주는 그림뿐만 아니라 음식도 금손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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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미미주 ◆/z0.LrJqek (4313458E+5) 2019. 6. 28. 오후 4:02:36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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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현주◆03hByIJzgY (4108511E+5) 2019. 6. 28. 오후 4:13:21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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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미미주 ◆/z0.LrJqek (4313458E+5) 2019. 6. 28. 오후 4:35:43잠깐 일 돕느라 늦게 봤네욤. 현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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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현주◆03hByIJzgY (8134143E+5) 2019. 6. 28. 오후 4:39:34ㅋㅋㅋ전 방금 알바 끝났어요! 미미주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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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미미주 ◆/z0.LrJqek (5627522E+5) 2019. 6. 28. 오후 5:11:58저는 좀 뒹굴하다가 일 돕고.. 지금은 저녁 먹으러 나가는 중이네요.. 데이터가 간당해서 드문드문이네오..
오늘은 이벤날이네요..
이벤날만 아니었으면 오랜만에 일상 구해볼까 생각했었는데. -
394 현주◆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5:33:58>>393 찔...찔러보고 싶지만 공부를 해야 해요..;ㅁ;
이벤트 끝나고 시간 되시면 같이 일상 돌려요 8ㅁ8 -
395 미미주 ◆/z0.LrJqek (1509798E+5) 2019. 6. 28. 오후 5:39:07시간 되면 같이 돌릴까욤?
오랜만에 온 거라 캐릭터 잡는 거에 쪼금 시간은 걸리게찌만여..! -
396 현주◆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5:42:52>>395 네 이벤트 끝나고 시간 되면 갵이 돌려요!
일..일단은 공부를 하러 다녀오겠습니다 8ㅁ8 -
397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7:00:54끄어어어어....(지옥에서 돌아옴)
컴퓨터로 한참 씨름했네요 30분까지 출첵 받습니다!! 2명 이상!!! -
398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7:03:59체크합니다...
뭐지...뭔데 이렇게 재밌지...(스파이더 카드놀이중)(대체..) -
399 현주◆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7:05:48체크합니다!
-
400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7:07:02모두 어서오세요!
-
401 미미주 ◆/z0.LrJqek (8932396E+5) 2019. 6. 28. 오후 7:08:34다들 안녕하세요오-
(야시장에서 치이겠지만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는 좋다)
체크합니다아...(흐므럭) -
402 현주◆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7:18:17미미주 어서오시고 버들주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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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7:19:29안녕하세요~
진짜 큰일났다 왜 스파이더 카드놀이가 재밌는거지.. -
404 현주◆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7:20:09>>403 ㅋㅋㅋ 비밀이지만 저도 사실 스파이더 카드놀이 좋아해요(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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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7:20:16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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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도영 ◆.A.70nlg5s (5029004E+5) 2019. 6. 28. 오후 7:25:0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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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도영 ◆.A.70nlg5s (5029004E+5) 2019. 6. 28. 오후 7:25:37앗 늦었지만 현주 일상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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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도영 ◆.A.70nlg5s (5029004E+5) 2019. 6. 28. 오후 7:25:57아 맞다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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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미미주 ◆/z0.LrJqek (8932396E+5) 2019. 6. 28. 오후 7:26:11다들 안녕하세요-
스파이더 카드놀이.. 은근 재밌죠.. 항상 초급만 하지만. -
410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7:28:17도영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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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현주◆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7:31:52도영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도영이가 준 과자만큼이나 스윗한 도영이랑 돌리느라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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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도영 ◆.A.70nlg5s (5029004E+5) 2019. 6. 28. 오후 7:42:50엉엉엉엉 감사합니다... 저도 유쾌한 현이와 일상을 하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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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7:43:17갹 날렸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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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현주◆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7:47:16>>413 아아아않이 캡틴 심호흡 하시고요..!
저희는 늦어져도 괜찮으니까요, 천천히 써 주세요! -
415 도영 ◆.A.70nlg5s (5029004E+5) 2019. 6. 28. 오후 7:57:51캡틴 천천히..!!! 얼마든지 기다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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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8:04:54‘ 그럼요 버들 학생! 당연히 사람이 먹는 거죠! ’
재료가 엄청 괴악합니다만 일단 사람이 먹는 것은 맞습니다. 정말입니다. 일단, 아비게일 교수는 즐겁다는 듯 생글생글 미소를 지을 뿐입니다.
‘ 오소리 가죽을 채 썰었으면, 이제 오른쪽으로 3번, 왼 쪽으로 4번 저으세요. 그리고 변하고 싶은 사람의 신체 일부를 넣고 마시면 되는데, 학생 여러분도 알다시피 이것은 완성 된 폴리주스 약이 아니에요. 그래서! ’
아비게일 교수님이 지팡이를 한 번 휘두릅니다. 오호, 여러분 앞에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색의 액체가 담긴 플라스크가 놓입니다. 네, 바로 이것이 폴리주스랍니다.
‘ 미리 만들어 둔 폴리주스랍니다. 주변 사람에게 머리카락이나 손톱, 발톱 등을 제공 받아도 좋고 나한테 받아가도 좋아요! 이번에 수업한다고 제공받은 머리카락들이 아직 많거든요! ’
어째서 머리카락이 잔뜩 있는 겁니까. 아비게일 교수가 가방에서 갖가지 병에 담긴 교수들의 머리카락을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자, 어떻게 할 건가요? 다른 학생에게 받거나 아니면 아비게일 교수님한테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8시 30분까지!! 내일은 조금 멀리 출근이라..(왕복6시간) 아마 이벤트가 없을 예정이고 오늘도 금방 끝날 것 같습니다:3 -
417 도영 ◆.A.70nlg5s (5029004E+5) 2019. 6. 28. 오후 8:15:23이걸 처음 만들어서 먹을 생각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채 썬 오소리 가죽을 냄비에 넣고 아비게일 교수님의 말대로 오른쪽으로 3번, 왼쪽으로 4번 저었다.
"저게...?"
완성된 폴리 주스를 본 도영이 작게 중얼거렸다. 여기다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을 넣으면 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게 된다니... 마시려거든 머리카락 쪽이 덜 거슬릴 것 같았다.
어쩔까... 교수님이 제공한 머리카락을 받을까, 주변인들께 부탁해볼까?
.dice 1 2. = 1
1. 교수님께!
2. 주변인께! -
418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8:19:53아비게일에게 받는다면 누구의 머리카락을 받을지도 반응레스에 같이 적어주세요:3 추종자들과 학교 유령들의 머리카락은 없습니다.
-
419 미메시스 ◆/z0.LrJqek (0824994E+5) 2019. 6. 28. 오후 8:21:49아. 곤란합니다. 근데 폴리주스를 먹고 폴리주스를 먹으면 덧씌워지는 느낌일까요?
그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주변인에게 제공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쩐지 맛없을 것 같다는 느낌일까요?
물론 헌터의 것은 무척 맛있었다고 기억합니다만.
"혹시 머리카락 기부해주실 분..?"
"아니면 교환도 받아요?"
버들 군이나 현이나 도영을 바라보면서 부탁한다고 말해보려 할까요?
자신의 머리카락은 바로 뽑아줄 순 없겠지만. -
420 도영 ◆.A.70nlg5s (5029004E+5) 2019. 6. 28. 오후 8:23:49>>417
음 그럼... 미셸 교수님의 머리카락으로...
-
도영은 아비게일 교수님 앞으로 걸어갔다.
"괜찮으시다면, 미셸 교수님의 머리카락을 받을 수 있을까요?" -
421 문 현-이벤트◆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8:24:01자신의 눈앞에 있는 플라스크를 집어들고, 잠시 고민하다가, 미메시스가 있는 쪽으로 걸어간다.
"머리카락, 교환하자."
이미 폴리쥬스로 편신된 머리카락을 받아 폴리쥬스를 만들면 누구의 모습으로 변신할까 궁금해져서.. 가 아니라, 그동안 눈꼴시었던 녀석을 조금이라도 곤란하게 만들고 싶었던 마음이 크다. 그렇다고 미메시스를 여자로 아우팅 시키려는 생각은 없고, 무슨 변명을 대며 거절할까...를 지켜보고 싶다. 그 뿐이다. 매년 여름방학마다 비교당한 걸 생각하면 이 정도의 소소한 복수는 허용되지 않을까. -
422 버들이는 오늘 큐티력 맥스애오 (6830076E+5) 2019. 6. 28. 오후 8:27:45사람이 먹는 거라고? 아이가 일순 정색하는 듯 싶었다.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제대로 된 정색. 교수의 지시대로 따르니..꼭...
"..."
저주 의식을 굳이 안 해도 사람이 죽는 방법이 있다더니만..이걸 먹으면 죽을 거야.....손톱이랑 발톱은 대체 왜. 아이가 머리카락을...머리..카락을...
"교수님! 버들이는...제임스 교수님의 머리카락이 필요해요.."
어째 아이의 눈이 혼파망을 감당키 힘들다는 듯 바르르 떨리고 있었더라지. 이열치열 이혼치혼(???)이랬다. 혼파망엔 혼파망 교수님으로 맞서야겠지.
// 핫하 받아라! -
423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8:32:43여담이지만 유일한 요괴인 유키마츠 교감은 어떻게 해야 할 지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결국엔 포기했다고 합니다:3
몸에서 떨어지면 신체가 눈이 되어벌이는 설녀의 슬픈 여담..(흐릿) -
424 미메시스 ◆/z0.LrJqek (3121693E+4) 2019. 6. 28. 오후 8:33:15>>421
"교환? 혹시 내 쌍둥이의 머리카락은 어때요?"
"가족들 평가로는 굉장한 미녀라는데."
..는 농담이고 누군가 교환해올 것을 대비해 미리 뽑아뒀는걸요? 라며 머리카락을 건네려 합니다.
"좋은 거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머리카락을 교환하려 하며 팔랑팔랑 흔들려 하네요. -
425 문 현-이벤트◆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8:44:26>>424
"어? 어어... 응."
"그... 준비성 좋네."
곤란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쉽게 빠져나가는구나. 분하다.
자신이 꺼낸 말이기에 뒷뺄 수도 없고, 상대방이 팔랑팔랑 흔들던 머리카락을 집어들고, 자신의 금발의 머리카락을 한 가닥 뽑아 헌트리스에게 내민다.
-
426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8:45:18이걸 마시지 않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NOooooo...... 괴전파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 오호라, 도영 학생과 버들 학생은 머리카락을 빌리는 건가요? ’
아비게일 교수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미셸 교수의 것과 제임스 교수의 것이었던가요? 그녀는 두 개의 병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도영과 버들에게 내미는군요.
‘ 아, 미리 말해두지만.... 제임스 교수의 것은.... 정말로 맛없어요. ’
버들에게 무어라 속삭인 아비게일 교수는 여전히 생글생글 웃을 뿐이군요. 물약에 그들의 머리카락을 넣는다면... 아마도 제임스 교수는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카오스한 색으로 변할 것이고 미셸 교수는 진한 갈색으로 약물이 변해있겠군요.
그리고 맛은.. 장담 못합니다. 미셸 교수의 것에서 개 과 동물에게서 날 법한 냄새가 난다는 것만 빼면 그냥 더럽게 맛 없습니다.
‘ 모두 마시고 변하면 수업을 종료할게요! ’
그리고 이것을 만들어야 하는 3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져봅시다. 어쨌든, 얼른 마셔봅시다! 수업을 끝내야죠!
//9시 20분까지 받겠습니다! 거의 끝이내오:3! -
427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8:49:40정말로 맛없어요.
정말로 맛없어요.
>>정말로 맛없어요.<<
버들이 앞으로 제임스 교수님 마주치면 안색 창백해져서 혼절할 것 같은데요 -
428 현주◆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8:50:32흠.. 미메시스의 폴리쥬스 약은 어떤 색으로 변했을까요?
현이는 아마 호박색으로 변했을 것 같습니다! -
429 미메시스 ◆/z0.LrJqek (7817395E+5) 2019. 6. 28. 오후 8:52:24약간 뭔가 금빛 거품이 퐁퐁 올라오는 분홍-자색 계열은 농담이고 백은색..정도요?
-
430 도영 ◆.A.70nlg5s (5029004E+5) 2019. 6. 28. 오후 8:55:58미셸 교수님의 머리카락을 받아 완성된 폴리 주스는... 진한 갈색의 액체였다. 어찌보면 코코아같은 색깔이긴 한데, 이 냄새는... 개? 왜 개과 동물의 냄새가 나는거지? 의아한 표정을 지은 도영이 병을 흔들었다. 음... 꼭 마셔야만 할까... 맛이 없다면 먹을 사탕을 손에 쥐고 병에 든 폴리 주스를 들이켰다.
"윽..."
맛없다... 심지어 개한테서 나는 냄새까지 나서 더 맛없어... 도영은 거의 헛구역질을 하듯 앓는 소리를 냈다. -
431 현-이벤트◆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9:05:20미메시스의 머리카락을 녹인 폴리쥬스-이제는 백은빛을 내는 액체-를 바라보았다.
여기까지 온 이상, 뒷걸음질칠 수는 없다. 병을 집어 그대로 원샷해버리는데...
어? 생각보다 맛이 나쁘지는 않다?
//핸드폰으로 갈아타서 글이 짧아진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미메시스는 미메시스 오빠 폴리쥬스는 맛있었다기에... 그냥 맛있었다고 멋대로 정했답니다;;; -
432 미메시스 ◆/z0.LrJqek (3219735E+5) 2019. 6. 28. 오후 9:09:56"좋은 거래였잖아요? 준비성은 당연한 거니까요."
플라스크 안에 현의 머리카락을 넣자 호박색으로 변하는 걸 보고는 호박 주스같은 느낌이네요. 라고 감상평을 내지만 맛이 호박 주스일 리는 없을 겁니다. 맛이 없을까 있을까.. 설사 맛이 있더라도 변하는 느낌은 참..
음. 풀릴 때에 대비해서 수업 이후에는 기숙사 독방에서 주의해야겠군요.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음..."
고개를 갸웃합니다.
//맛있었다 해도 괜찮아욤! 저는 일단 맛있는지에 대한 평가는 없이... -
433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9:17:49아 제발.. 왜 담 결렸던 데가 또 아픈 거냐........;ㅁ; 제가 조금 나중에 마무리레스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인사드릴게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ㅁ;!!!
-
434 미메시스 ◆/z0.LrJqek (3219735E+5) 2019. 6. 28. 오후 9:18:31아아.. 담 걸리시다니. 그게 잘 풀리기를 바래요. 캡이랑 다들 미리 수고하셨어요!
-
435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9:18:42정말로 맛없어요. 사형선고와도 같은 그 말에 아이의 웃음이 결국 사라진다. 천천히 입꼬리가 내려가 일자로 다물리더니, 머리카락을 슬쩍 받곤 폴리주스에 넣.....완성..된....
"........."
아이가 폴리주스를 쥔 손이 벌벌 떨리기 시작했다. 사약을 받은 죄인을 직관한다면 분명 저러겠지.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아이가 눈을 딱 감고 폴리주스를 마시자..
"우웁, 욱.."
죽여줘. 차라리 죽여줘. 아이의 눈에 눈물이 핑 돌았다. 구역질을 참았는지 입을 꽉 틀어막곤 그대로 책상 위에 엎어져 주먹으로 거세게 책상을 내리치는 것이었다.
// 아 세상에..슈바르츠 기분이 이랬겠구나..(흐릿) -
436 현주◆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9:19:23캡틴 도영주 버들주 미미주 모두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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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9:20:36슈바르츠는 당시 제임스 교수의 폴리주스를 계속 마셨었습니다:3
알레프: 내가 물 마시듯 호박주스를 마신 게 저 이유다.
탈레트: (대폭소)
기멜: (한약 먹을 때 캔디를 옆에 두는 것과 같은 건가..) -
438 미메시스 ◆/z0.LrJqek (3219735E+5) 2019. 6. 28. 오후 9:22:22제임스 교수님의 폴리주스.. 끔찍하게 맛없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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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9:22:53악 이름 뭐야 스불재 버들인데!!!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슈바르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들: (온 몸으로 체험함)(바르르) -
440 현주◆03hByIJzgY (1185809E+4) 2019. 6. 28. 오후 9:23:02않이 알레프 그런 말 못할 사연이 있는 거였냐고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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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슈바르츠가 불러 온 재앙◆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9:25:59알레프도 사람이니까요:3
캡틴: 다시 폴리주스를 마시라면?!
알레프: 죽어도 안 마신다! 차라리 날 죽여라! -
442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9:33:23ㅋㅋㅋㅋㅋㅋ아아니 알렢멈머쟝 죽지 말아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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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슈바르츠가 불러 온 재앙◆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9:35:20힘내라 알레프 살아 남아라 알레프! 죽지는 않겠지!(????)
이야.... 드디어 중반 정도를 벗어났내오:3 이제부터 휘몰아치는 레이드만 버티면 되는건가!(? -
444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9:36:10죽지는 않겠지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여긴 데플이 없어서 모두가 죽지 않을 정도로 고통받지..(아님) 는 잠깐만요 네??
레이드요...???? (버들: :ㅁ...) -
445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9:36:38후 저 갈레온 못 챙겼는데...ㅠ 추종자Go 우예하지 이제 자본이 읍ㄷ다....(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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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슈바르츠가 불러 온 재앙◆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9:38:26어떻게든 될 겁니다!!! 야호! 신난다아아!!(그거 아니다 이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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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미메시스 ◆/z0.LrJqek (3219735E+5) 2019. 6. 28. 오후 9:40:13레이드..... 후..이제 저는 지팡이 대신 모형 권총으로 후려패면 되는건가...(아무말)(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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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슈바르츠가 불러 온 재앙◆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9:40:42뚜까패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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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도영 ◆.A.70nlg5s (5029004E+5) 2019. 6. 28. 오후 9:41:30레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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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9:49:13근데 진짜 저희 애들 레이드때 너무 기대되는 건 저 뿐인가요 두근두근..
따끈따끈한 신입 두 명에 자비리스 미미가 돌아왔고..레이드때 순수한 마음가짐으로 패는 도영이도 스탠바이고..버들이는 시찬씨가 본체긴 하지만 본체 전원 꺼지면 머글식 폭력 폭주하고..(급기야 -
451 미메시스 ◆/z0.LrJqek (3219735E+5) 2019. 6. 28. 오후 9:51:44자비리슼ㅋㅋ
자비가 없는 거신가..ㅋㅋㅋ
그러게요 신입 둘에 도영이에 훌륭한 새싹버들이에 저까지.. -
452 슈바르츠가 불러 온 재앙◆Zu8zCKp2XA (4760547E+4) 2019. 6. 28. 오후 11:45:41자다 깨니 멍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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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새싹 ◆tt8iCvOr6o (6830076E+5) 2019. 6. 28. 오후 11:59:29아고고 캡틴..(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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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슈바르츠가 불러 온 재앙◆Zu8zCKp2XA (1123831E+5) 2019. 6. 29. 오전 12:09:21어서오새요 버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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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전 12:13:42안녕하세용...캡틴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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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슈바르츠가 불러 온 재앙◆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전 12:18:05두통약을 먹은 상태랍니다:3 r그리고... 자고 싶어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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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전 12:24:23아고고 캡틴 푹 주무셔야 할텐데...(도담도담)
랜선 자장가라도 들어주시구..
잘자라 우리 캡틴~ 앞뜰과 딋동산에~ 알렢도 탈레트도~ 다들 자~는데~
(이불 덮어주기!) -
458 슈바르츠가 불러 온 재앙◆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전 12:29:42엌ㅋㅋㅋㅋㅋㅋㅋ 자러 갈게여! 고마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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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전 12:32:22안녕히 주무세요! :)!!!!
저어도 이만 마저 일하러 가겠습니다..다 죽어라 혐생놈들.. -
460 ◆Zu8zCKp2XA (3046159E+5) 2019. 6. 29. 오전 8:48:19출근하면서 갱신합니다 나중에 만나요(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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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전 9:44:04갱신합니다! 캡틴... 캡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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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전 11:22:44갱신합니다.
음. -
463 진우주◆aPysSsP6jU (7920048E+5) 2019. 6. 29. 오전 11:25:32안녕하세용 진우주입니당 신입이에요!! 돌리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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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Zu8zCKp2XA (9286188E+6) 2019. 6. 29. 오전 11:25:45갱신합니다! 엇 버들주 무슨 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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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Zu8zCKp2XA (9286188E+6) 2019. 6. 29. 오전 11:26:48그리고 신입이 왔습니다!! 다들 환영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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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Zu8zCKp2XA (9286188E+6) 2019. 6. 29. 오전 11:29:11일상 돌리고 싶지만 저는.... 낡은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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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전 11:29:34아뇨 그렇게 큰 일은 아니고. 밤을 샜는데 기운이 더 넘쳐서 뭔가...뭔가 그래요. 기분이 굉장히 묘하네. 뭐지 나 밤을 새면 강해지나....(급기야)
신입분들 어서오세요~ 동화학원 부캡틴 겸~ 엑소시스트 무해말랑뽀짝(아님) 담당인 버들주예요~
저는 아직 일 컨펌을 받아야해서 일상은 무리네요 ㅠㅠ -
468 ◆Zu8zCKp2XA (9286188E+6) 2019. 6. 29. 오전 11:29:47캡틴 입니다..8ㅁ8... 일이 계속 있네요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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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전 11:31:10그리고 저 말고 캡틴을 먼저 걱정하셨음 해요. 요즘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캡틴께서 조금 멘탈이나 그런 게 위태로워 보이셔서...궁예짓 같지만 조심스럽게 말해보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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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전 11:31:34버들주 캡틴 안녕하시구...
오옹 신입분이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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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주 꽃길밟고 어서오세요!
✾❀✿❁❃✾❀✿❁❃✾❀✿❁❃✾❀✿❁❃
전 청룡의 머글덕후 문세희(이름은 세희, 호는 현)을 맡고있는 현주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471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전 11:33:06일상은.. 이제 곧 공부를 하러 가야해서 무리입니다! 대신 선관을 짜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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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Zu8zCKp2XA (9286188E+6) 2019. 6. 29. 오전 11:33:23버들주...(동공지진) 힘내세요!
진우주 만약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
저는 다시 일하고 올개요... 점심 언제 먹지... -
473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전 11:36:27버들주 힘내시구...
캡틴 다녀오세요! -
474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전 11:41:17>>469 넵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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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진우주◆aPysSsP6jU (7920048E+5) 2019. 6. 29. 오전 11:47:33아앗... 꽃길 감사합니당 살포시...
다들 환영 감사합니당! 버들주 ㅋㅋㅋ 그래서 새싹이군요...
캡틴도 부캡틴도 일 파이팅 하시고 너무 무리는 하지 마셔요... 그리고 부캡틴 새벽에 답변 감사했습니당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 캡틴 언제나 감사합니다!!
>>471 오오 시트 보고 말씀드릴게요! 선관 신난다! -
476 ◆Zu8zCKp2XA (9286188E+6) 2019. 6. 29. 오후 12:06:31야호... 오늘 진행 불가입니다....
뭔데 왜 내 손님은 없는데 이렇게 바쁜건데(흐릿) 한 분 더 오십니다...! 모두 환영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만... ㅇ(-( -
477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후 12:10:17>>476 아닛... 캡틴 무리 마시고 힘내세요..!
신입분이 또 오시는군요! 이거 신나는데요? -
478 진우주◆aPysSsP6jU (7920048E+5) 2019. 6. 29. 오후 12:11:14에구 캡틴 힘내세요... 너무 지칠때까지 일하진 마시구 가끔씩 쉬면서 일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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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진우주◆aPysSsP6jU (7920048E+5) 2019. 6. 29. 오후 12:15:10현이는 노란머리니까 조금 날라리이거나 외국인이라고 오해를 해 망상을 할 것 같은데
혹시 진우가 현이에 관해 미묘한 소문을 퍼트리다가 걸려 장난을 걸었다는 선관 괜찮으신가요?
예를 들어 그 노란머리 선배는 사실 엄청난 마법사인데 유급해서 학교를 다시 다니고 있는거래 라던지... -
480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후 12:22:17>>479 진우 착각 너무 귀엽잖아요ㅋㅋㅋ 엄음 반은 외국인인것 맞죠, 혼혈아니까..!
막 날라리로 오해하는 것 너무 재밌을 것 같네요! 현이 입장에서는 너털웃음을 터뜨리고 오해를 풀려 하지만 오해는 점점 더 깊어지는 관계 어떨까요? -
481 ◆Zu8zCKp2XA (9286188E+6) 2019. 6. 29. 오후 12:41:18헉 맞다 재차 공지드립니다!! 17일부터 21일까지 제가 해외러 나가있습니다! 참치 특성 상 접속이 불가한 점 말씀 드릴게요! 포켓 와이파이가 있긴 한데, 접속 가능한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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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후 12:42:27>>481 헠 캡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스레는 저희가 지키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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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미메시스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00:12갱시인....은신입분이라니이게무슨소리야아니안기쁘단건아니고무쟈게기쁘긴한데!
진정하고...
다들 안녕하세요-
일단 설정은 외모만렙 세젤예 미메시스를 굴리는.. 오너적으로는 미미주예욤! -
484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후 1:03:55미메시스주 어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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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미메시스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12:25안녕하세요 현주-
그리고 캡의 일정은 확인했어요- 잘 다녀오시고.. 좋은 여행? 되세요! -
486 진우주◆aPysSsP6jU (7920048E+5) 2019. 6. 29. 오후 1:18:08>>480 아앜ㅋㅋ 귀엽네여! 그럼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잠시 이야기 하지 않을래? 했더니 잠시 돈이 필요하다는 뜻인가,,,? 해버리는 느낌일까요?
에고 캡틴 힘내세요ㅠㅠ 일이 많이 겹치시는군요ㅠㅠ 파이팅하셔서 일 잘 처리하시고 더위 먹지 마시고 잘 챙겨드시고 돌아오세요
미미주 안녕하세요! 이름이 미미라니 너무 귀엽네용ㅋㅋㅋ 안녕하세요! 신입인 진우주에요! 돌리실래요? -
487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후 1:21:35>>486 네네 그런 분위기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첫만남은 어떻게 만났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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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22:43오너적 애칭이지만 귀엽잖아요?(현재 모습 180대의 존잘 미남)
물론 원래 모습이라고 해도 뭔가 어울리지는 않으려나.
돌리는 건 어.. 제가 동결을 쪼끔 오래 해서리.. 천천히 돌린다는 거라면야.. 혹은 선관적인 거라면 가능합니다- -
489 진우주◆aPysSsP6jU (7920048E+5) 2019. 6. 29. 오후 1:23:42>>487 진우가 친구에게 현이에 대한 헛소문을 퍼트리는 모습을 보고 현이 말 걸기 시작하면서 오해가 시작됐다고 해볼까요? 진우는 멀리서 현이를 보고 오만 망상을 부풀리다 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있었던거죠. 사실 그 선배 엄청 센 마법사인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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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진우주◆aPysSsP6jU (7920048E+5) 2019. 6. 29. 오후 1:26:42앜ㅋ 존잘미남 귀요미님 잘부탁드려요
네 천천히 돌려도 상관없고 많이 어려우시면 선관을 맺어도 상관없어요! 어떻게 하실래요? -
491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후 1:30:40>>489 현이는 자기보고 센 마법사라니까 기분이 은근히 좋아져서 농담으로 "짜잔~ 엄청 센 마법사님이다~" 하며 대화에 끼어드는데, 그걸 진우가 진담으로 받아들이는건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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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30:40으음.. 천천히라면 돌려도 상관없어요-
오랜만에 우리 귀여운 패밀리어 쿤지를 데리고 나가볼까.. -
493 진우주◆aPysSsP6jU (7920048E+5) 2019. 6. 29. 오후 1:39:34>>49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기겁하고 도망치고 그걸 쫓아가자니 진짜로 겁주는 것 같은데 안 쫓아갈수도 없는 상황...
>>492 허억 진우가 엄청나게 겁먹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
494 이름 없음 (7920048E+5) 2019. 6. 29. 오후 1:41:07선레 주시겠어요? 미메시스가 어떤 캐릭터인지 아직 감이 안 와서요...
진우 시트는 짧으니까 짧게 소쇽 읽고 가시면 됩니다 ㅋㅋㅋ -
495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41:08귀여워요!(본인의 이상한 감각을 강요하지 마 이자식아.)
존도 같이 나가면 겁먹지 않을까나요?(쿤지의 오독오독계 간식은 거북이 혹은 자라다) -
496 이름 없음 (7920048E+5) 2019. 6. 29. 오후 1:43:10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가요!
꺄아아아악 존도 같이 겁먹을지도 모르겠네요. 패밀리어는 주인 닮으니까요... -
497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후 1:47:05>>493 "자, 잠깐! 기다려! 왜 도망치는거야?"
하고 빗자루 타고 쫓아가는데(교내에서 빗자루 타는 건 교칙위반)
진우는 '헉 저 선배는 교칙따위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구나.. 흐어엉' 하고 더 겁먹는다거나요?
결국 그 날 현이는 놀랍게도 빗자루를 타고도 진우를 떠라접빌 못했고 결국 오해를 풀지 못함 상황에서 강력한 첫인상만 남겨버렸다거나... -
498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47:07-몇 가지 안건에 대해서 빠른 회신 부탁드립니다...
로 시작되는 편지를 받고, 그것에 대해서는 다 썼지만, 나머지 하나의 편지는 아직 답장을 적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으려나.."
미메시스는 쫘악 커진 쿤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볼까 생각합니다. 자라는 쿤지에겐 간식이죠. 쿤지에게 하네스를 채워서 제압이 가능한 건 다행이지만 그래도 무서워하는 이는 있게 마련입니다. 머글 태생이라던가 말이지요.
특히 자라를 오도독 깨물어 먹는 장면이라던가요?
"옳지. 잘 먹네."
좀 큰 걸 줘야 하려나. 라고 태연하게 말하면서 자라를 담았던 통을 마법으로 작게 만들어서 주머니에 넣고는 텀블러를 홀짝이려 합니다. -
499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후 1:51:48오오 헌터와 진우의 일상이 돌아가는군요..(팝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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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이름 없음 (7920048E+5) 2019. 6. 29. 오후 1:51:55>>4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인트를 넘 잘 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이가 만날때마다 은근히 교칙을 하나씩 어겨서 교내 트러블 메이커 (본인임) 으로 뇌내 낙인찍혀 버렸다거나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런 관계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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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Zu8zCKp2XA (9286188E+6) 2019. 6. 29. 오후 1:55:30살려주세요 담 결린 상태에서 일하는 건 미친 짓이이에여(쾅) 근데 지금 제가 일하고 있네요 앙대...!(쾅)
갱싱하면서 이전에 부캡께서 정리하신 스토리 라인입니다:3
situplay>1553758588>477
+MPC인 가온의 레이드가 무도회 도중에 발생했으며, 학교 밖에 몬스터들이 들끓어서 교수들이 도와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폴리주스를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총 진행 상황입니다 이제 점심 먹긴 해야 햐는데.... 먹기 귀찮네요..(흐릿) -
502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후 1:57:07>>500 앜ㅋㅋ 그 관계 좋네요!
현이 이녀석이 청룡인은 청룡인이라 실제로도 자잘한 장난이나 사소한 교칙위반은 자주 하는 편이거든요! -
503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후 1:58:21캡틴 힘내세요....! 회사 근처에 약국은 없나요? 약국 가셔서 근육이완제 처방받으시는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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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1:58:36지나의 마법실험에 왕창 당해버린 끝에 니글거리는 속을 이끌고 뭔지도 모를 것을 뱉어내다 겨우 정신이 돌아와 바깥바람이나 쐐러 진우는 걸음을 나섰다. 조금 걷다보니 왠 커다란 악어가 길 한복판에서 자라를 집어먹고 있었다. 겁에 질린 존과 더욱 겁에 질린 진우는 경악스럽다는 얼굴로 악어를 바라보다 악어의 주인과 눈이 마주쳤다. 진우는 기겁하며 저도 모르게 사과를 했다.
"흐익, 죄송합니다! 존은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어요! 저도요!"
양 손을 오므리고 눈을 꼭 감은 채 벌벌 떨던 진우는 조금 뒤 다시금 눈을 떠 악어를 살펴보았다. 그냥 한층 더 무서워졌을 뿐이다. 다시금 기겁을 하며 눈을 감은 진우는 곰곰히 생각한 후 그를 향해 물었다.
"패... 패트로누스죠?"
설마 진짜 악어일려고. 가격도 비싼데다가... 그걸 어떻게 구하냐고. -
505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59:54어서와요 캡- 아앗.. 담결린 데를 음.. 약이라도 바르시는 게..(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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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Zu8zCKp2XA (9286188E+6) 2019. 6. 29. 오후 2:00:30>>503 약국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약 먹어야겠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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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2:03:46"안녕. 잘못한 건 없지..?"
만일 등장에 놀라서 텀블러를 쏟았으면 잘못한 거였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라고 생각하면서 존과 진우를 그 잘생쁜 얼굴로 바라보려 하다가 질문에 쿤지를 보고는
"내 패트로누스는 다른 종류인데.."
"그리고 패트로누스는 색이 다른걸?"
걱정마. 쿤지는 순한 편이거든. 이라고 말하지만 쿤지가 그르렁대면서 입을 벌렸다 닫으며 이가 부딪치는 소리. 딱딱거리는 소리를 내며 존을 뚫어져라 보는데요.
"저 자라가 좀 맛있어 보였나 봐."
패밀리어는 먹으면 못 써. 라고 말하면서 하네스를 살짝 잡아당기자 꼬리를 살짝 내리치네요. 그래도 그 뿐이었습니다. -
508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2:06:00>501 아앗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추종자 여럿을 뿌셔뿌셔하고 폴리주스를 만들었군요!
어깨 통통 하시고 결린 것 풀고 일하세요ㅠㅠ 파이팅... 캡틴...
그리고 점심은 잘 챙겨 드셔야죠ㅠㅠ 뭐라도 드세요!
>>502ㅋㅋㅋㅋㅋㅋ그럼 그렇게 해요! 둘이 만날때가 기대되네요! 장난천재 선배랑 겁먹기천재 후배가 과연 어떤식으로 만날지... -
509 현주◆03hByIJzgY (9576565E+5) 2019. 6. 29. 오후 2:07:07>>506 네네 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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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2:09:32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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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2:12:29"우웁... 그럼 진짜... 악어라구요...?"
진우는 아직 마법의 후유증이 가시지 않아 토기가 쏠리는 표정을 하고 미메시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엄청난 미인이었기에 미묘한 카리스마가 느껴졌고 진우는 저도 모르게 시선을 돌리며 웅얼거렸다.
"그럴수가.... 자, 잠깐만! 존은 먹을게 아니라고!"
그러다 곧 악어가 입을 벌리자 기겁하며 존을 끌어안고 마법 지팡이를 들이대었다. 벌벌 떨면서 말이다.
"악... 악어를 진짜 키운다구요...?"
으으 하며 질린 표정으로 존을 더욱 끌어안은 진우는 어쩐지 좀 많이 찌질해 보였고,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 쭈구러진 얼굴로 그의 얼굴을 다시금 흘깃 쳐다보았다.
"역시... 무서워..." -
512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2:15:53파이팅 캡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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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2:27:10"음.. 혹시 구토감이 든다면 좀 속을 가라앉히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말하면서 잠깐 물끄러미 쳐다보려 합니다.
"별로 이상할 건 없는걸."
부엉이는 집에서 기르고 있지만 본래는 한국에서는 기를 수 없잖니? 그런 의미에서 못 기를 것도 없으니. 라고 말하면서 좀 진정시켜주려는 듯 호박주스를 꺼내서 주려 합니다. 좋아한다면 줄까? 라는 말도 덧붙이네요.
"패밀리어 이름이 존이구나. 그러면 음. 아마도 신입생이거나 저학년일 존의 주인의 이름도 들을 수 있겠지?"
다정한 듯 말하네요. 먼저 소개를 해야죠.
"나는 미메시스 헌터란다. 간단하게 지금은 헌터라고 불러주면 된단다."
부드럽게 조곤조곤 긴장을 풀어주려는 듯 합니다. 쿤지도 방금 한 것과는 달리 무척 얌전히 있고요. -
514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2:45:02"윽... 그게 동생한테 너무 맞아서..."
마법을 너무 맞아서 라는 의미였으나, 마법이라는 단어가 빠지니 상당히 처량한 느낌이 되었다. 마치 맞고 사는 못난 형 같은 느낌... 물론 동생은 여동생이었고 서로 장난기가 심했을 뿐이었지만 말이다. 조곤대는 말투로 설명하는 헌터의 말에 진우도 어느정도 수긍하는 듯 싶었다. 물론 머리속에서는 이미 억만장자인 헌터의 이미지가 자리잡아 입 밖으로 튀어나오기 직전이었지만 당장은 토기가 너무 쏠려서 차마 그 시끄러운 입을 놀릴 수 없었다. 진우는 헌터에게서 호박주스를 받아 마시며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 겨우 한 숨 돌렸다는 듯이.
"어우, 저기... 감사합니다."
정신이 돌아오자 초면에 헛구역질을 했다거나 겁을 집어먹은 것 (물론 지금도 무서웠지만) 이 미안해져 진우는 숙연한 태도로 사과했다. 갈색 눈동자는 떨리면서도 악어를 찬찬히 보았고 얌전한 태도에 진우는 다시금 한숨을 푹 내쉬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후아! 아니 죄송해요... 악어는 처음이라 너무 긴장되서 그만..."
자라인 존은 이미 진우의 목을 타고 올라가 머리 위에서 떨고 있었고 진우도 역시 만지는 정도까지는 엄두가 안 나는 듯 눈동자를 여러 차례 돌려가며 보았다 피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한가지 우스운 것은 헌터에게도 같은 행동을 보였던 것인데, 그에게서 느껴지는 특유의 카리스마에 기가 눌려버린 까닭이었다. 진우는 반쯤 바닥을 보다시피 하며 헌터를 올려다보고 말했다.
"이상할건 없지만 역시 좀 낯설어서... 아앗... 제가 저학년인건 어떻게 아셨어요? 혹시 마법...?"
진우에게는 놀라울 정도의 통찰력을 발휘한 헌터에게 진우는 두려움과 선망의 시선을 보내며 뇌속에서 이미 최고의 부자인데다, 최고의 마법사가 되어버린 헌터를 바라보았다. 갈색 눈이 호박처럼 빛났고 멍하니 벌어진 입은 한참 뒤에야 말해야 할 것을 입에 담았다.
"저는 임진우에요. 헌터 형, 제 정체는 어떻게 알아내신 거에요?" -
515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2:52:07"저런. 동생에게 맞았니?"
"신체적 외상은 덜한 것 같은데. 마법을 맞은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여동생만 하나 있는데.. 라고 말하려 합니다. 쌍둥이라서 우위를 두지 않다보니, 여동생이랑 남동생이 있다. 라고도 할 수 있고, 여동생만 있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적당하겠네요.
"긴장을 풀어도 되겠지..."
심호흡 하렴. 이라 하면서 보았다 피했다 하는 행동을 보이는 진우를 잠깐 말없이 보려 합니다.
"내가 조금 두루두루 인맥이 혼자만이라도 넓지만, 본 적이 거의 없다면 졸업 준비하시는 아주 고학년이거나.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아주 저학년 중 하나인데 찍은 게 맞았다니 다행이네."
라고 말하고는 반갑단다 진우 군. 이라며 부드럽게 미소지으려 합니다. -
516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3:04:39"허억... 네 마법을 맞았어요...! 역시 고학년 마법사는 대단하시네요..."
갈색 눈동자에 선망의 시선이 가득 차올랐고 동그란 눈을 한 소년은 그대로 헌터를 바라보았다.
"네, 여동생이 하나 있어요! 어떻게 그렇게 다 아시는 거죠...?"
말귀를 잘못 알아들었던지, 선망에 뇌가 멀어버렸던지 여동생이 하나 있다는 말을, 여동생이 있냐는 물음으로 알아들은 소년은 고개를 끄덕이며 헌터의 말에 연신 맞장구를 쳤다.
"대단하세요... 그리고요...? 또 뭘 아실 수 있나요?"
기대를 가득 품은 눈동자가 호박처럼 빛나고 주스를 꼭 잡은 양 손에는 힘이 들어갔다. 바짝 긴장한 것인지 그렇게나 소중할 일이었는지 몰라도 말이다. 말 없이 저를 마주보는 선배의 시선에 동그란 눈동자가 두어번 깜박거리더니 감탄을 머금은 입도 동글게 열렸다.
"아아... 그렇구나... 마법이 아닌데도 마법같을 수 있군요!"
어떤 의미로는 머글의 마법인 통찰력으로 단번에 동경심을 얻은 헌터는 이제 무섭다기 보다는 동경스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졌기에 그 아름다운 얼굴을 빤히 바라다보며 연신 끄덕거렸다.
"바 반갑습니다. 헌터 형!"
미소짓는 표정으로 악어를 한번 더 쳐다보지만 역시 그쪽은 면역이 덜 됐는지 무서워져 바로 시선을 피했다. 진우는 혹시나 선배에게서 얻을만한 지식이 없는지 물어보기 위해 입을 열었다.
"형은 무슨 마법을 배우시나요? 어디까지 수업 들으시는 거에요?" -
517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3:05:55여기 수업 진도는 학년별로 다른게 아니라 다 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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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3:07:13스토리 상으로는 같이 듣지만 실질적으로는 살짝은 다를 거라고도 생각되지요...는 저는 캡이 아니고 그냥 생각해 본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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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3:08:35아하... 그럼 진우는 신입생(?)이기도 하니 스토리상으로 배운 마법을 대단한 거라는 듯이 써주시면 진우가 우와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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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Zu8zCKp2XA (9286188E+6) 2019. 6. 29. 오후 3:15:28학년들은 다 같은 학년에 입학함니다.... 편입 읎아오...(흐릿)
갱신합니다! -
521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3:16:32아앗... 선배의 멋진 모습이....
그렇군요ㅠㅠ 그럼 헌터 선배의 카리스마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악어를 잘 다룬다거나... -
522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3:19:11어서와요 캡-
진우주가 말한 건.. 뭐지. 학년별로 듣는 수업이 다르다. 그런 느낌이려나요? 1,2학년만 변신술을 듣는다. 3학년 이상이어야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을 듣는다.. 그런?
편입은.. 어.. 나이가 다른 캐릭터가 같은 학년에 입학한다.. 같은데.. -
523 ◆Zu8zCKp2XA (9286188E+6) 2019. 6. 29. 오후 3:21:39아 그런 거면 맞게 이해하셨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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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3:25:18"아니지. 나는 내가 여동생이 있다고 한 건데... 마법을 쏜 이가 여동생이구나?"
라고 말하면서 후훗 하고 부드럽게 미소지었습니다. 그리고 저학년이면 3학년이라면 최대 2살 차이.. 연년생이거나, 쌍둥이? 라고 중얼거립니다. 쌍둥이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묘하게 다른 것 같기는 합니다.
"무언가를 아는 것은 관찰하고 추론해야지."
머글 책도 생각보다 논리적인 부문에서는 볼만하단다? 셜록 홈즈처럼이라던가.. 전문 심리학 책이라던가.. 라고 말합니다.
"수업이라고 해봐야 공통과정이랑 고학년만 듣는 다른 수업 정도겠지?"
저학년들은 변신술을 듣던가? 라고 중얼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그리고 쿤지가 기어서 진우에게 다가가려 하자 단호하게 안돼. 겁먹잖아. 라며 하네스를 잡아당기고 발로 긴 주둥이 중앙을 살짝 눌러 제압합니다. 쿤지가 꾸욱.. 거리지만 납득한 듯 꼬리를 살짝 흔들려 합니다. -
525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3:27:31엇 그렇군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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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3:44:34"아앗...! 형도 여동생이 있나요? 저랑 같은 나이에요?"
미묘한 동질감에 뿌듯해진 진우는 갈색 눈을 반짝이며 연신 질문을 해댔다. 자라인 존도 긴장이 조금 풀렸는지 진우의 머리 위에서 편안한 표정을 짓는다.
"네!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저는 지나 패밀리어한테 먹이를 주려고 한 것 밖에는 없었다구요."
양 손을 부들거리며 동생에 대한 설파를 읊는데 그 분노와 공포심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했다. 곧 이어지는 헌터의 추리에 진우의 표정은 다시금 경탄의 표정으로 바뀌었고 박수를 치지 않았다 할 뿐이지 기립박수라도 칠 기세였다.
"대단하다...! 네 맞아요! 지나는 제 쌍둥이 동생이에요! 마법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다 아세요?"
한참을 감탄하다 목이 말랐는지 남은 호박 주스를 꼴깍대며 마시고 숨을 푹 내쉬었다. 헌터가 알려주는 지식들에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듣고는 결심한 듯이 말했다.
"그럼... 머글 도시에 가서 책을 사 올게요!"
아주 큰 결심을 굳혔다는 듯이 짙은 눈썹을 옅게 찡그리며 눈동자를 빛냈고 셜록홈즈와 전문 심리학을 중얼거리며 외우기 시작했다. 대단한 마법 비법서라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그때 쿤지가 다가오자 흠칫 하고 노골적으로 떨었지만 이제는 놀라 주저앉거나 소리를 지르지도, 토기가 치밀어 오르지도 않았다. 많이 진정됐다는 사실을 존도 진우도 알아챘는지 둘은 (정확히는 진우가 존을 껴안고) 꼭 안은 채로 쿤지의 모습을 살폈다. 고고하고 위태로운 자태가 한편으로는 헌터의 위협스런 매력과 닮은 듯 했다.
"그렇구나... 고학년만 듣는 수업이 변신술인가요?"
아직 수업 스케줄을 파악하지 못한 것인지 그저 수업에 관심이 없던 것인지 몰라도 진우는 질문에 질문으로 답을 해버린다. -
527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3:49:45진짜 고학년만 변신술을 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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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3:52:51"너보다 두 살 정도 어릴 거란다."
딸이 귀한 집이라서, 어릴 적부터 오냐오냐 자랐거든. 병약해서 그런 권력을 막 휘두르진 않아서 다행일까? 라고 농담처럼 말하려 합니다.
"저런.. 여동생의 이름이 지나구나. 지나의 패밀리어에게 먹이를 주려 했는데"
하지만 역시 둘 다 들어봐야 알겠지? 라고 속삭입니다. 그리고 결심하는 듯 말하는 것에 미묘한 미소를 지으며
"머글 도시에 가서 책을 사지 않더라도 그런 쪽에 관심을 가진다면 꽤 구할 수 있을 거야."
산술점 쪽이라던가도 의외로 마방진 그런 걸 할 지도 모르고.. 라고 추측하듯 말하며 질문에 질문으로 답한 진우의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 주려 합니다.
"아. 아니. 저학년들만 변신술을 듣거든."
너도 곧 배우지 않으려나? 라고 말하면서 변신술도 꽤 심화되면 여러가지 할 수 있겠지. 라고 중얼거립니다. -
529 ◆Zu8zCKp2XA (1085441E+5) 2019. 6. 29. 오후 3:53:23>>527 아니요...? 1학년이 들을 수 있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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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진우-헌터 (7920048E+5) 2019. 6. 29. 오후 4:20:08"우와 나보다 어리다니... 만나면 잘해줄게요. 형 동생이니까요"
어깨를 으쓱하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 헌터에게 뭐라도 해줄 수 있는 일이 생겨 기쁜 눈치였다.
"그렇구나... 많이 아픈가봐요. 병을 낫게 하는 마법은 없나요? 있으면 쓰면 될 텐데."
그러나 곧 아쉽다는 듯 안타깝다는 듯 표정을 찌푸렸고 슬픈 표정으로 중얼대며 말했다. 직후 헌터가 읊조리듯 속삭이는 목소리에 찔린 사실이 있는 듯 움찔거리다 대답한다.
"실은... 짚을 먹으라고 줬더니 화를 냈어요... 저는 짚도 먹는 줄 알았다고요... 그리고 여기를 물렸어요."
화가 난 동생의 패밀리어에게 손가락을 물린 뒤, 동생에게 한번 더 골탕을 먹은 것이었다. 시무룩한 태도로 손가락을 들어 물린 자국을 내보이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다 머글세계의 서적을 쉽게 구할 수 있으리라는 말에 곧 화색을 지으니, 단순하다면 단순한 해맑은 바보였다.
"정말요? 신술점, 마방진... 어디에 있는 가게인가요? 정오? 혹시 여명?"
동그란 눈동자가 빛을 내며 호기심에 반짝였고 마치 옛날 이야기를 듣는 아이처럼 순수하게 빛났다. 이 조금 멍청한 아이는 모자란 만큼 순수한 매력이 있었고 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방면에서 더욱 호기심을 발하고는 했다. 진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를 잘 새겨들었고 미소를 지으며 기쁜 소식에 순수하게 기뻐했다.
"정말요? 그럼 저도 동물로 변하는 마법을 익힐 수 있는 거네요. 히히, 폴리모프 마법을 배우면 지나를 쥐로 변신시켜서..."
짓궃은 계획을 중얼거리던 진우는 헌터의 얼굴을 보고 어색하게 웃으며 말한다.
"아 음... 당한게 있으니 조금 정도는 골려줘도 좋잖아요. 형도 동생이랑 많이 싸우지 않으세요?" -
531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4:27:56"잘해 준다니 고마워."
하지만 병을 낫게 하는 마법이나 마법약같은 거로도 타고난 병약함은 조금 어렵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여명이나 정오라는 말에 그 곳에는 으음.. 산술점을 빼고는 찾기는 힘들 수 있는데...
"내가 갖고 있는 거라도 조금 빌려줄까?"
물론 미메시스가 갖고 있는 것은 원서입니다만. 그런 건 짖궂은 정도로 봐줄 수 있으려나요?
"동물로 변하는 마법? 애니마구스?"
라고 말하다가 쥐로 변신시킨다는 것에 아니구나..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여동생이랑은 딱히 싸울 맘은 안 들지.."
병약한 애라서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 안 내려가는 편이니까. 라고 말합니다. 본인은 내려가봤다는 말투입니다만. 그 내려가는 게 무엇인지..는 가르쳐 줄 생각은 없군요. -
532 진우주 (170138E+55) 2019. 6. 29. 오후 5:09:57죄송해요 피곤해져서.. 다음에 일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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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5:23:09네. 다음에 이어주세요- 저는 좀 쉬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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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5:55:29갸아악 끝났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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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5:56:58어서와요 버들주- 일 끝나셨다니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진짜 하루종일 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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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Zu8zCKp2XA (7868447E+5) 2019. 6. 29. 오후 6:21:29드디어 퇴근!와아아!! 이제 멀미에 3시간 정도 구에엑 하면 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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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6:25:56세상에 멀미 구에엑 먼대오...(동공지진) 미미주 안녕하세요~~~ 캡틴 조심히 들어오시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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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Zu8zCKp2XA (7868447E+5) 2019. 6. 29. 오후 6:29:12미리 공지 드렸듯 오늘 진행은 불가입니다..8ㅁ8.. 집에 가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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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6:36:12다들 안녕하세요..는 캡 멀미 조심히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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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6:36:20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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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Zu8zCKp2XA (9534474E+5) 2019. 6. 29. 오후 6:38:35우영주 어서오시고.... 저는 나중에 오겠습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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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6:39:17우영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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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6:40:17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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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6:42:38앗...캡틴 조심히 들어오시구 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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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7:07:17갱신합니다! 그리구.. 신입분이 한분 더 오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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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우영주!
이건 우영이를 위한 꽃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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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룡의 머글덕후 문세희(인데 호인 현으로 더 자주 불려요!)를 돌리는 현주라고 해요! 친절하고 고상한 선배님이 오셨네요, 잘 부탁드려요! -
546 도영 ◆.A.70nlg5s (087709E+54) 2019. 6. 29. 오후 8:28:06갱신!
신입이라고요???!?!!!??!??!!!? 안녕하세요 진우주! 이 스레의 과자팔이 소년! 앞날이 어찌될지 모르는 사랑전도사(??????) 담당인 도영이를 돌리고 있는 도영주입니다! 반가워요!!!!!! 환영!!! 해!!!!!!!!!! -
547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8:59:48도영주 어서오세요! 우영주라고 신입이 한분 더 오셨어요! 오늘은 신입분이 둘이나 들어온!!! 경사로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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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9:16:08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와아아아아아아.....ㅇ<-<
화장 지우고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
549 진우주 (170138E+55) 2019. 6. 29. 오후 9:22:15아아앗 도영주 환영 감사합니다!
격한 환영에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히히
헌터주 지금 계시다면 아까 하던 내용 지금 이어도 될까요? 안계시다면 다음에... 총총총 -
550 진우주 (170138E+55) 2019. 6. 29. 오후 9:23:46캡틴ㅠㅠ 고생하셨습니당... 부캡틴도 고생하셨어요...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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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9:29:03두분 다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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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9:38:50앗. 있긴 있어욤- 잠깐 다른 거에 신경쓰다가..
다들 어서오세요! -
553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9:40:18캡틴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영주 진우주 미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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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우영주 (0626706E+5) 2019. 6. 29. 오후 9:40:51우영이와 첫 일상 혹은 선관을 가져갈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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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9:41:39>>554콕콕콕콕콕
선관 신청해봅니다! -
556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9:42:09>>555 ㅇ앗... 시트 후다닥 읽어보고 오ㅓㄹ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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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9:46:01미쳤다 갱신합니다 한 번도 안하던 달리기 게임 얼굴맛집에다 예판 시작하길래 풀패 질러버린거 실화인가요 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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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9:46:22다 읽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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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9:48:39사실 우영이가 인간 사탕 발사기라서 선관을 만드려면 만들고도 남긴한데... 처음 만나는 건 다짜고짜 사탕을 주는 우영이.TXT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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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9:49:09앗. 저도 선관..(콕콕콕)
아아니.. 달리기 게임이라니.. 지름신은 위험합니다..? -
561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9:50:13앗 어서오세요! 그 달리기 게임... 4차연금이 최종 아이템일때 접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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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현주◆03hByIJzgY (2284014E+6) 2019. 6. 29. 오후 9:50:43버들주 어서오세요!
>>558 저도 우영이 시트 읽고 왔습니다! 올곧은 가문의 올곧은 아가씨네요!
원하시는 관계가 있나요? 전 우플 원플 연플 다받습니다..!(야 연플 선관은 상황극판 규칙 위반이잖아) -
563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9:50:53>>560 (찔림받음
생각해두신 관계 있을까요! -
564 현주◆03hByIJzgY (2284014E+6) 2019. 6. 29. 오후 9:52:12>>559 앗 그거 좋네요! 사탕을 쏘는 거면 현이 신입때 만났어도 좋을 것 같아요! 둘 다 신입때... 애기애기할 때 사탕으로 시작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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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현주◆03hByIJzgY (2284014E+6) 2019. 6. 29. 오후 9:53:09>>564 아니 둘 다 신입때가 아니라 둘 다 애기일때요;;; 우영이는 이 때 2학년이었잖아요 나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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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9:54:30>>564 헉 세상에 귀여워 빨리사진을 찍어놔야...
앗 그러고보니 현이는 어떤 사탕을 좋아하나요? 우영이는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맛을 가지고 있어ㅏ요! -
567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9:55:12안녕하세요~~~!!!
아니 진짜 여러분 이번 신캐..얼굴 맛집이에요...ㅠㅠㅠㅠㅠ -
568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9:56:16(생각해둔 관계가 없는 인간이라 카더라)
(쓸모없는 머리) -
569 진우-헌터 (170138E+55) 2019. 6. 29. 오후 9:56:49"아... 날때부터 몸이 약했구나... 그럼 잘 나을 수 있게 기도할게요!"
마법사가 신을 믿는다니 아이러니지만 진우는 솔직하게 말했다. 진심으로 그의 동생이 낫기를 바라고 있었으니까. 양 손을 꼭 모으고 기도하는 모양새를 하더니 금새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기도했어요! 이제 동생도 건강해질 수 있을거에요."
그러다 책을 빌려주겠다는 말에 갈색 눈동자가 빛을 내며 감동의 빛으로 물든다. 그렇게나 기쁠 일일까 싶지만 은인이라도 만난 표정이다.
"저... 정말요? 네, 빌려주세요! 꼭 읽어보고 싶어요!"
머글의 마법을 익힐 좋은 기회이니 들뜬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 진우는 완전히 해맑아져서 컵을 든 손을 쪼물락대며 기쁜 마음을 어쩔 줄 몰랐다. 존도 그 마음을 아는지 자라는 행복한 듯 눈을 접고 웃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 제 말을 들었다는 사실에 당황하며 변명을 시작하려 한다.
"아앗... 그게. 동생도 저 괴롭혔단 말이에요! 동물로 변하는 정도는 싼 걸요! 그나저나... 싸울 마음이 안 든다니 좋은 오빠시네요. 저는 지나랑 싸울 마음밖에 안 들던데. 내려간다는건 집으로 내려간다는 건가요?"
굳이 설명하지 않은 내용이 궁금해 죽겠다는 듯 일부러 질문을 해버리곤 순수한 눈동자를 반짝였다. 이 귀찮은 소년은 가끔 악의가 없어 더욱 폐가 되는 종류의 진상과도 같았고, 그 순수한 호기심은 때로 고양이를 죽였다. -
570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9:56:58>>568 그렇다면 미미도 우영선배의 사탕방출기에 당하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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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현주◆03hByIJzgY (2284014E+6) 2019. 6. 29. 오후 9:58:15>>566 엄음.. 한번도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아마 전통과자는 질리도록 먹어서 서양식 과자를 선호할 것 같아요! 메이플 시럽맛 사탕이나 체리맛 봉봉?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사실 현주 취향은 위스키 봉봉이지만 신입생에게 술을 먹일수는 없으니까요;;;) -
572 현주◆03hByIJzgY (2284014E+6) 2019. 6. 29. 오후 9:59:03>>567 하 맞아요 얼굴맛집.. 얼굴 천재분들...(좋아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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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10:00:16>>571 앗 체리맛...
우영 "자 이건 체리맛, 이건 체리 요거트맛, 이건 체리 우유맛, 이건 믹스베리맛!" -
574 도영 ◆.A.70nlg5s (087709E+54) 2019. 6. 29. 오후 10:00:58(문 쾅)
누가 신입 소리를 내었어?
안녕하세요 우영주!!!!!!!! 이 스레의 과자팔이 소년! 앞날이 어찌될지 모르는 폭풍전야의 사춘기(?) 소년 도영이를 돌리고 있는 도영주입니다! 반가워요!!!!!!! -
575 진우-헌터 (170138E+55) 2019. 6. 29. 오후 10:02:23우영주 어서오세요!
사탕분사기 우영선배 넘 귀여운것ㅋㅋㅋ
진우는 우영선배의 사탕을 무서워할것 같아요ㅋㅋㅋ
어떤 맛없는 사탕이 나올지 몰라...!
허어억 달리기 게임 검색하고 왔습니다
저게모에요 호에에에에 너무 잘생겼잖아요ㅠㅠ -
576 진우-헌터 (170138E+55) 2019. 6. 29. 오후 10:03:18도영주 넘 기여워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도영주! -
577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10:03:45도영주 진우주 격한 환영 반가워요!! >ㅂ<///
-
578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0:03:49(얼굴맛집 게임이 뭔지 무척 궁금하다.)
>>570 사탕 받으면 감사합니다.. 하긴 하지만 당장 먹는 모습은 한 번도 안 보여주는 미메시스(헌터라고 소개하고 헌터라고 불러달라고 하겠지만).. 어떠신가오! -
579 도영 ◆.A.70nlg5s (087709E+54) 2019. 6. 29. 오후 10:04:15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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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진우-헌터 (170138E+55) 2019. 6. 29. 오후 10:08:11>>577 꺄아아악 우영선배!!
>>578 앗 말해도 될라나 테일즈런너에용 신캐가 우와... 이야아... 할 정도인 얼굴맛집... -
581 현주 ◆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0:09:44도영주 어서오세요!
>>573 (눈 동그래짐)(눈 반짝반짝)
"우와, 선배 최고다. 있잖아요, 저희 집에는 맛없는 다과랑 다식밖에 없어요. 자친께서 서양식은 이 상한다고 사주시질 않거든요. 서양식 과자나 동양식 과자나 이 상하는 건 똑같을텐데, 엄마는 바보야. 안그래요?"
이후 현이가 올곧은 우영이를 좀 동경했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현이 주변의 순혈인 어른들은, 현이의 머글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상한 취미라고 생각하는데, 우영이는 순혈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거나..해서 말이지요. -
582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10:10:34>>578 앗 좋아요!! 우영선배 사탕모인 2호 회원이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580 (사탕 발사) -
583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0:11:45"기도해서 건강해진다면 엄청 건강해질지도 모르겠네."
건강해지기를 기원해주다니 다행일거야 라고 말하려 합니다 동생도 괴롭혔다는 것에 그래도 나름대로 사이좋게 지네도 좋을 텐데. 라고 중얼거리면서 머리카락을 장갑을 낀 손으로 살짝 토닥여주려 합니다.
"집이나 다름없는 곳이지."
지하의 존재를 알리기는 그렇고, 피나카에게 집이나 다름없는 곳은 전쟁터니까. 라는 말은 하지 않으면서-나름대로의 배려인 듯했습니다-
방학 중에 어떤 마을을 전멸이라던가 하는 건 그렇지? 라는 생각으로 무표정하게 잠깐 바라보다가 내려가지는 않아.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면 산책을 마저 해야 하겠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
584 진우-헌터 (170138E+55) 2019. 6. 29. 오후 10:11:45앗ㅋㅋㅋ 현이 귀여워용
과자 안사줬다고 징징대는 선배라니ㅋㅋㅋ -
585 도영 ◆.A.70nlg5s (087709E+54) 2019. 6. 29. 오후 1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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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도영 ◆.A.70nlg5s (087709E+54) 2019. 6. 29. 오후 10:13:4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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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이쪽! -
587 현주 ◆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0:16:28>>584 이때는 현이도 신입생일 때였으니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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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현주 ◆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0:17:35>>585 아아니 여러분 테일즈런너가 얼굴맛집이라고 할 때가 아니라 바로 이 스레가 얼굴맛집이었네요... 도영이 너무 귀엽고.. 우영이도 시트스레에서 봤는데 너무 예쁘고!(저장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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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헌터-진우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0:18:33>>582 하지만 받기만 하고 한번도 먹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니..(흐릿)
받기는 받고 친절하게 대하는데 먹지를 않아..? -
590 도영 ◆.A.70nlg5s (087709E+54) 2019. 6. 29. 오후 10:20:20ㅇㅏ앗... 앗... 부끄럽다(수줍)
tmi지만 도영이의 원래 컨셉은 과묵하고 표정변화가 없어서 무뚝뚝해보이지만 사실은 마음씨 따뜻한 과자소년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유부단+어리둥절+앞날이 걱정되는 질풍노도의 소년이... -
591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10:22:27>>581 현이 말 듣고 만날 때 마다 사탕 한움큼씩 막 쥐어주구... 우영이(를 포함한 채씨 가문 사람들)도 현이의 입장을 가지는 사람을 이해하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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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진우-헌터 (170138E+55) 2019. 6. 29. 오후 10:27:33"기도만으론 안되는건가요?"
악의는 없는 순수한 물음이었으나 당사자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었다. 소년은 가끔 상대의 아픈 곳을 찌르는 면이 있었다. 헌터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동그란 눈동자가 그를 바라보며 깜박였다. 어쩐지 슬퍼 보이는 것 같기도... 하는 생각에 빠져선.
"엄마가 열심히 기도하면 이뤄진다고 했어요. 간절히 원할수록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는 거라고."
소년은 잠시 할 말을 잊었는지 눈을 아래로 내렸다 다시금 헌터를 바라봤다. 작은 손이 빈 호박주스가 든 컵을 잡고는 조그맣게 움직였다.
"그러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지나는... 으 그 애는 악마에요. 뭐든 절 골리는 쪽으로 생각한다니까요. 청룡 기숙사가 아닌게 신기해요. 그런 애가 어딜봐서 주작이란건지. 그래도 형이 착하게 지내길 바라니까 노력해볼게요. 돌아가면 지나한테 사과할거에요."
산책을 마저 끝내겠다는 말에 소년은 한쪽 손을 들고 인사하며 헤어졌다.
"그럼 또 봐요. 헌터 형."
//막레...! 감사합니다! 즐거웠어요! -
593 현주 ◆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0:30:55>>590 수줍을게 어딨어요 멋쁜게 팩트인데. 도영이가 질풍노도라니요 아직도 얼마나 착한데..!
>>591 신입생!현이: 꺄아 선배 최고!
그럼 현이는 막 "우와 순혈 어른들 중에(우영이도 어른은 커녕 어린애지만) 꽉 막히지 않은 사람은 선배 처음 봤어요!"하면서 엄청 존경했을 것 같아요! -
594 현주 ◆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0:31:30진우주 미미주 일상 돌리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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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진우주 (170138E+55) 2019. 6. 29. 오후 10:31:33허억 도영이 넘 잘생긴거 아닌가요!!
완전 천사네 천사
다들 시트스레에서 봤는데 얼굴이 장난 아니시잖아요!
얼굴맛집 아닌 척 하지 마세요!
우영선배! 우영이가 진우에게 맛없는 사탕을 줬었다는 선관 가능할까요? 시트 볼때부터 사탕 무서워하는 진우 해보고 싶었어요! -
596 진우주 (170138E+55) 2019. 6. 29. 오후 10:32:51현주 감사합니당. . . ♡
돌리실 분...! -
597 현주 ◆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0:36:07>>593 그럼 현이랑 우영이의 첫 만남은 우영이 2학년 때, 어디서 이루어졌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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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현주 ◆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0:37:05>>593 단문으로라도 괜찮다면 찔러보고 싶네요..! 다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돌린다면 얼마 돌리지 못하고 킵해야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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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10:39:35우당탕이지만 모든 회사일을 마치고 갱신합니다:3 일상이라...(돌리고 싶음)
돌리실 분?:3 -
600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0:41:14수고하셨어요 진우주- 다들 어서오세요!
으어으어.. 바쁘다아..(비가 엄청 내리는데 나가진 않아서 다행이지만) -
601 현-이벤트◆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0:41:23>>599 진우주께서 일상을 구하셨는데 3인일상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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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10:41:47>>595 사탕 연합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물론 가능해요!
>>597 신입생 환영식무렵에 어때요!
그리고 레쮸 어서와요 'ㅂ'/// -
603 현-이벤트◆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0:42:03그리고 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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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진우주 (170138E+55) 2019. 6. 29. 오후 10:42:52허어억 3인 일상...! 최고다...!!
3인 일상 꼭 해주세요ㅠㅠ폭풍눗ㅁㄹ -
605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10:43:04일상 돌리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3
>>601 진우주만 가능하시다면 저는 ok입니다:3 -
606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10:45:39(조심스레 일상을 구하는 북북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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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10:46:28저는 지금 멀티까지는 무리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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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10:46:35>>589 아앗... 그렇다 하더라도 우영 선배는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구나... 하고 넘어가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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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1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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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10:47:33어서오세요 부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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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10:47:40어서오세요 버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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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진우주 (170138E+55) 2019. 6. 29. 오후 10:47:53꺄아아아악 3인 일상 체고...!
누가 먼저 돌리는 걸로 할까요? -
613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10:49:21안녕하세용~~~~ 뭔가 버들특집 연성이 파바박 떠올라서 이것저것 그려보는데....
검열 좀 하고 올리겠습니다...(대체 뭘 그린거야 -
614 진우주 (170138E+55) 2019. 6. 29. 오후 10:49:22으어 저 졸러서 리타해야겟네용 3인 일상... 졔송합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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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10:49:52네네 다음에 돌려요 진우주!
그리고 버들주는 무엇을 그리셨기에...(동공지진) -
616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10:51:32음음 현주만 괜찮으시다면 돌릴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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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0:52:08할 수 없죠, 다음에 돌려요 진우주! 푹 주무세요!
>>613 (동공지진) -
618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0:52:54>>616 좋아요! 어떤 상황 생각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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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10:55:32>>618 저는 어떤 상황이라도 좋기 때문에:3
원하는 상황의 선레와 함께 원하는 NMPC를 말하시면 해당 NMPC를 데려오겠스빈다(???? -
620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1:01:33흠..현이가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왔는데 거기에 있던 가온이를 만나는 걸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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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11:02:14네네 가능하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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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1:02:16앗 레주 전 잠시 엄청 늦은 저녁을 먹고온다음에(...) 선레 올려드리겠습니다. 좀만 기다려주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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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11:02:48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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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1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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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11:12:11암ㅌ튼......갈레온 준다니까 냉큼 치마 입고 트윈테일까지 하는...자낳괴....버들입니다........
버들: 한 번 여장 할때마다 1갈레온씩 주시면 돼요. (히죽) -
626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11:13:43버들주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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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미미주 ◆/z0.LrJqek (7933366E+5) 2019. 6. 29. 오후 11:14:35자낳ㄱ...(흐릿)
(피나카를 짠 본인을 돌아본다)(자본주의의 맛 갱장해...)(머글의 돈도 돈은 돈이니까.. 중)(...맙소사 내가 뭘 쓴거지)(아무말) -
628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11:17:53버들이 분명 처음엔 순수했는데.......이젠...
버들: 1갈레온. (히죽)
버들주: 앗 저기 추종자다
버들: (모아놓은 갈레온 던짐) -
629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11:18:33버들이 완전 자낳괴...
롤토체스 한판 하고와서 갱신합니다! -
630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11:19:54오..토...체...............(말잇못
자낳괴는 좋은겁니다 연성거리가 넘쳐나거든요 -
631 우영주 (166353E+56) 2019. 6. 29. 오후 11:30:22>>630 절대로 내가가진 시너지 3성을 안주는 그 게임...
마져요 자낳괴가 최고에요 자본주의 만세! -
632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1:37:33수업이 끝난 오후. '어둠의 방어술' 과제를 위해 빌렸던 책을 연체되기 반납하기 위해 도서관에 도착했다.
"어디 보자.. 도서 반납함이."
이미 도서 반납함 앞에 서 있던 한 학생과 부딪혀, 두 팔로 감싸안고 있던 책 더미에서 가장 위에 있던 책이 바닥에 툭, 떨어지고 만다.
책의 제목은, [순혈의 계보]. 영국의 순혈주의자인 '칸탄캐러스 노트'가 집필한 순혈가문의 안내 책자로, "신성한 29가문"과 그 외의 순혈 가문들을 다루고 있다. 누가봐도 어마방 수업과는 관련이 없는 그 책을, 현은 나쁜 일을 하다가 들킨 것처럼 바로 집어들지만, 이미 상대방-강 가온은 책의 제목을 읽었으리라.
잠깐, 강 가온? 지난번 무도회에서 만났던 그 학생이... 맞다.
"아, 안녕? 몸은 좀 괜찮아?"
약간은 부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넨다. -
633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1:37:58>>632 아앗 나메가... 문 현-강 가온입니다!
-
634 가온쟝 - 현이 ◆Zu8zCKp2XA (6629173E+5) 2019. 6. 29. 오후 11:46:55아버지께 가야 할 날만 기다리고 있던 상황에서 아무래도 답답하기도 하고 잠이 오지 않았떤 것이 사실이었던 가온은 슬며시 도서원으로 향했습니다.
‘ ........ ’
헌데, 도서원에 온 것이 잘못이었을까요. 그에게 어색하게 인사를 건네는 현을 가만히 바라보던 가온은 고개를 슬쩍 돌리는가 싶더니,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습니다. 괜찮다는 뜻이었습니다.
‘ ...... ’
아하, 아씨오 주문이로군요. 빠른 속도로 가온의 손에 양피지와 깃펜이 잡혔습니다. 잘못하면 아씨오 주문으로 부른 물건에 맞아서 부상 입어욧!
‘ ........ ’
[ 그때 다친 곳은 괜찮아...? ]
아무래도, 자신이 같은 학생들에게 지팡이를 겨누고, 봄바르다를 날렸던 것은 사실이었던지라, 가온은 떨리는 손으로 어떻게든 적어서 현에게 보여줬습니다. 말을 할 수 없으니, 필담으로 전할 수 밖에요. -
635 새싹 ◆tt8iCvOr6o (585543E+60) 2019. 6. 29. 오후 11:49:03아 독백 써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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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현주◆03hByIJzgY (2391783E+5) 2019. 6. 29. 오후 11:51:53>>635 오오 버들주의 독백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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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현-가온◆03hByIJzgY (696221E+56) 2019. 6. 30. 오전 12:07:42>>634 "응, 난 그때 주문에 맞지도 않았는걸."
뮤시뮤시한 크루시오 주문을 맞을 뻔 했지만, 율서가 프로테고 주문을 날려준 덕분에 안전할 수 있었다. 결박 주문에 맞기는 했지만 그건 공격주문이 아니었으므로 패스.
"너야말로.., 진짜 괜찮아? 그때 그 사람, 추종자였다며. 그 사람이 네게 임페리우스를 걸었다고..."
조금 민감한 곳을 건드리는 건 아닐까 싶어서 말을 흐린다.
아, 맞다. 순혈주의자. 순혈주의자에게 임페리오를 맞은 경험이 있다면 순혈주의자를 정말로 싫어하겠지. 그런 경험 없더리도 순혈주의자는 싫어하는 게 맞지만 말이야.
혹시 아까 전 내가 떨어뜨린 책 때문에 날 순혈주의자로 아는 거 아니야..?
살금살금 뇌내에 기어들어온 걱정에, 현은 「순혈의 계보」책을 뽑아들고 도서관에서 내기엔 조금 큰 목소리로 자기변호를 시작한다.
"이, 이 책은! 절대 내가 순혈주의자라서 빌린 건 아니야, 정말로!"
"..그냥, 우리 선친 가문을 알아보고 싶어서 그랬어."
가온에게서 눈을 떨구고 덧붙인 말이다. -
638 가온쟝 - 현이 ◆Zu8zCKp2XA (9302933E+4) 2019. 6. 30. 오전 12:10:13갹 담 결린 데가 욱신거리네요ㅠ 킵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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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현-가온◆03hByIJzgY (696221E+56) 2019. 6. 30. 오전 12:15:40아니 캡틴ㅠㅜ 무리히시지 마시고 푹 쉬세요! 안녕히 주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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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鬼胎 (2772554E+5) 2019. 6. 30. 오전 12:19:08아이들의 사고방식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하다. 당연한 것을 묻고, 무엇이라도 뒤집어 생각해보곤 한다. 그것이 발칙하면서도 사랑스러울 때도 있고, 세간의 큰 아이디어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보자.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리고 왜 아이스크림은 다 차갑고, 뜨거운 핫스크림은 없냐고 질문하는 것이다. 혹은 왜 고양이는 야옹야옹 하고 우느냐 묻는 것이다. 당연한 것을 질문하고, 질문하며, 질문한다. 끝없이 왜? 를 반복한다.
마법사 사회의 어린 아이도 마찬가지다. 끝없이 질문에 꼬리를 물고, 모든것을 뒤집어 생각해본다.
다만 그 질문이 머글과는 약간, 단어의 사용만이 다를 뿐이다.
순혈주의자는 왜 있어요? 순혈주의가 뭐예요? 나빠요? 왜 나빠요? 뭘 하는데요? 뭘 했는데요? 왜요? 또 왜요? 그러면요? 신고해야해요?
왜 순혈주의를 극단적으로 혐오하는 사람은 안 보여요?
*
답신으로 날아온 인혈로 그린 부적. 그 답신이 날아온 이후 백찬은 머리를 싸매며 도통 일에 집중할 수 없었다. 최근 민우가 가져온 시찬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고, 주술을 주로 하던 방계들의 움직임도 심상찮다. 예언과 신탁은 내려오지 않은지 오래다. 그 많은 일들중 뒤숭숭한 마음 한켠을 차지하는 것은 아이가 혹여 순혈주의에 빠지면 어쩌나 싶은 것이다.
상념에 빠져있던 도중, 마법부 지하로 유유히 날아온 것이 있었다. 편지를 물고 온 것은, 부엉이도, 비둘기도 아닌 까마귀였다. 까마귀가 깍, 소리를 내다 비웃듯이 날개를 들어 부리를 가렸다. 고도의 훈련을 거친 결과였다.
주술을 쓰는 방계들이 사용하는 새였다. 편지를 받아들인 백찬이 게슴츠레한 눈으로 편지를 펼쳤다.
사랑하는 백찬 형에게.
제가 그리도 사랑하는 아이의 편지였다. 그 어느것에도 물들이지 않기 위해 애지중지하던 막내. 아들과도 같은 제 동생. 그리도 사랑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배.
[왜 극단적인 순혈주의자를 극단적으로 저지하는 사람은 없어요?]
아이의 질문은 때가 묻지 않았기에 순수하며, 그만큼 잔혹한 결과를 초래하곤 한다.
[추신. 이번년도는 흉년이에요. 아주 흉흉해요.]
예언 또한 비슷한 이치다.
*
아이가 옛 민요로 추정되는 것을 흥얼거리며 책상 위로 쌀을 뿌렸다.
"흉년이로구나, 흉년이야. 쯔쯔쯔.... 아주 큰 가뭄이 일겠어. 가뭄을 해결할 것이 필요해. 사람을 제물로 바쳐야 해..비를 내리게 할 정도로 신념이 강한 사람 말이야.."
바기라가 슬쩍 고개를 들어 어둠 속에서 눈을 빛내고, 먼지 경이 눈을 깜빡이며 느긋하게 긴 혀로 바기라가 씹어먹은 쥐였던 부스러기를 훑는다.
"옳지! 아주 적합한 제물이 있지. 그 제물을 전부 바치면 될게야."
간드러진 웃음소리와 함께 아이가 지푸라기 몇단을 쥐었다. 능숙한 손길로 인형을 만들던 아이가 다시금 흥얼거리듯 읊조렸다.
"이제 풍년이겠고만, 아암. 대지가 피로 물들면 그만큼 번영하는 법이지."
저 멀리서 시찬이 기함하며 뒤로 물러섰다.
가장 순수하되 잔악하구나!
정녕 저것이 내가 키워낸 업보인가! -
641 현-가온◆03hByIJzgY (696221E+56) 2019. 6. 30. 오전 12:24:33>>640 아아니 버들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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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鬼胎 (2772554E+5) 2019. 6. 30. 오전 12:27:32^ㅁ^ 제가 늙은 사람이라 그런지 늙은 말투가 잘 나오네요...(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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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전 12:28:48버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심판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죽음으로부터 부활하고 모든 걸 바꿀 수 있네.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거야."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ㅋㅋ 그리고 진단님 그짓말 마십쇼.. -
644 현-가온◆03hByIJzgY (696221E+56) 2019. 6. 30. 오전 12:30:32>>642 에헤이 늙기는요 요즘은 100세 시대이니 50세 이전에는 다 젊은 사람인겁니다!
>>643 헤에 버들이 진단은 꾸준히 핑크빛이군요! 버들주 이건 진단의 예언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
645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전 12:32:08>>644 와하하 그렇군요 나는 젊다~~~!! (?)
그리고 안됩니다 아앗 앗 안돼,.,.,.,.,.예언이라니 그럴ㄹ리거 없잖읍니까 아즈카반 철컹엔딩이라구여 않되!!!! (금단의 주문 -
646 현주 ◆03hByIJzgY (696221E+56) 2019. 6. 30. 오전 12:35:07문현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광대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이건 경솔하고 어리석은 모습을 가리키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될걸세."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이고 뭐고 안생겨요 진단님...
문세희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전차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전진하고 승리하는 자의 카드일세.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게나."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이건 훨씬 그럴 듯 하네요! ^0^ -
647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전 12:36:52아아니 형님..(줄줄) 꽃길 걸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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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현주 ◆03hByIJzgY (696221E+56) 2019. 6. 30. 오전 12:37:27>>647 꽃길 걷습니다! 이건 장담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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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우영주 (4623285E+5) 2019. 6. 30. 오전 12:43:21채 우영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은둔자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사려깊게 만물을 탐색하는 현자의 모습이야. 그대를 믿을 이는 누구 하나 없네."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어...저기...저기요....(동공지진 -
650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전 12:44:38앗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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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현주 ◆03hByIJzgY (696221E+56) 2019. 6. 30. 오전 12:50:47아니요 여기 우영선배 믿는사람 여기 있는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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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우영주 (4623285E+5) 2019. 6. 30. 오전 12:54:14>>650 ;;ㅁ;....
>>651 (꼬오기 -
653 미미주 ◆/z0.LrJqek (1614534E+5) 2019. 6. 30. 오전 1:13:50미메시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여교황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끝없는 지식을 가진 총명한 카드지. 언젠가 기적을 마주하게 될테지."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좋은 거군요... 좋은 겁니다..?
근데 미미가 기적을 마주할 일이.. 있나..?
얘는 이미 돈도 많고 혈통도 아주 쩔고, 혈통들이 다 죽어나갈 일도 없고 아주 잘생긴 애인님도 계시고 마법능력도 뛰어나고 외모는 만렙인데..
아. 스토리상이군요 그렇군요! -
654 ◆Zu8zCKp2XA (9302933E+4) 2019. 6. 30. 오전 1:16:38월급 받으면... 한의원 간다.. 꼭 간다...(퀭)
갱싱핮니다... -
655 ◆Zu8zCKp2XA (9302933E+4) 2019. 6. 30. 오전 1:19:35그리고 버들아....(독백에 흐릿)
저도 독백을 쓰긴 해야 하는데........ 왜 세상엔 생각하는 걸 그대로 만들어주는 기계가 없을까요:0(? -
656 미미주 ◆/z0.LrJqek (1614534E+5) 2019. 6. 30. 오전 1:21:50어서와요 캡! 한의원 가서 시원하게 싹 낫기를 바래요..
그러게요.. 왜 생각한 대로 그림이나 글은 안 되는 걸까요..? -
657 ◆Zu8zCKp2XA (9302933E+4) 2019. 6. 30. 오전 1:23:58흑흑인 거시애오... 약효가 퍼지니까 이만 가볼게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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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미미주 ◆/z0.LrJqek (1614534E+5) 2019. 6. 30. 오전 1:25:14푹 쉬세요 캡.. 저도 곧 자야겠네요..(흐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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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현주 ◆03hByIJzgY (2440907E+5) 2019. 6. 30. 오전 6:48:5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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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진우주 (1446072E+5) 2019. 6. 30. 오전 7:02:17다들 굿모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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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현주 ◆03hByIJzgY (2440907E+5) 2019. 6. 30. 오전 10:07:03진우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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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진우주 (1446072E+5) 2019. 6. 30. 오후 12:42:47안녕하세요! 돌리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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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현주 ◆03hByIJzgY (2183839E+4) 2019. 6. 30. 오후 1:02:44지금은 밖에 있어서요..! 아 미쳤다 진유주랑 돌리고 싶은데8888ㅁ8888
혹시 저녁에도 한가하시면 그때 돌려요! -
664 진우주 (1446072E+5) 2019. 6. 30. 오후 1:05:29아앗... 저녁에는 약속이 있어서ㅠㅠ
슬프네요ㅠㅠ 그럼 다음에 돌려요! -
665 현주 ◆03hByIJzgY (2183839E+4) 2019. 6. 30. 오후 1:23:21앗... 그럼 어쩔 수 없죠..88ㅁ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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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Zu8zCKp2XA (1575772E+5) 2019. 6. 30. 오후 2:30:06일났다!!!^0^ 바쁜 건 아닌데 미묘하게 바빠요ㅠㅠㅠㅊ뭔데... 이런 거 싫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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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우영주 (4623285E+5) 2019. 6. 30. 오후 3:47:05갱시ㅏㄴ합니다! 펌이 잘 돼서 기분이 좋네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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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현주 ◆03hByIJzgY (2183839E+4) 2019. 6. 30. 오후 4:46:58갱신합니다! 레주 우영주 안녕하시고 우영주 펌 잘되신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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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Zu8zCKp2XA (1437056E+5) 2019. 6. 30. 오후 7:24:38아이고야 머리야.... 울렁거린다...ㅠ 갱신해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멀미 중이라 텀이 길 것 같지만 체크 받습니다... 50분까지 -
670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후 7:29:00갱신하고 체크하고 캡틴 무리하지 마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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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Zu8zCKp2XA (1437056E+5) 2019. 6. 30. 오후 7:34:30버들주 어서오세요...!!
진짜 멀미가 너무 심하내요...ㅠㅠ -
672 ◆Zu8zCKp2XA (2875426E+5) 2019. 6. 30. 오후 7:42:49미치겠다 죄송합니다 오늘도 진행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멀미가 완전히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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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후 8:02:40아이고. 캡틴 푹 쉬시고...(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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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미미주 ◆/z0.LrJqek (1614534E+5) 2019. 6. 30. 오후 8:05:59갱신합니다...는 캡 푹 쉬세오..ㅐ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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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현주 ◆03hByIJzgY (5255798E+5) 2019. 6. 30. 오후 9:38:08갱신합니다! 캡틴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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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Zu8zCKp2XA (9302933E+4) 2019. 6. 30. 오후 9:42:44드디어 집이다...헿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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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후 9:43:30캡틴 수고 많으셨어요! 현주 어소사!
현생 죽었으면 좋겠네용 ^'^... -
678 현주 ◆03hByIJzgY (5255798E+5) 2019. 6. 30. 오후 9:43:34캡틴 어서오시구 집에 오신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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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현주 ◆03hByIJzgY (5255798E+5) 2019. 6. 30. 오후 9:43:56버들주 안녕하시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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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Zu8zCKp2XA (9302933E+4) 2019. 6. 30. 오후 9:45:46모두 어서오세요:3! 일단 화장 지우고 씻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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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미미주 ◆/z0.LrJqek (1614534E+5) 2019. 6. 30. 오후 9:47:07어서와요 캡! 수고하셨어요오.. 다들 어서오시고요오...
피자 마시쪙.. -
682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후 9:49:46니힉힉하하학 캡틴 다뇨시구..
힘내야죠..^-ㅠ...(털썩 -
683 현주 ◆03hByIJzgY (5255798E+5) 2019. 6. 30. 오후 9:54:04미미주 안녕하세요!
>>682...(토닥토닥) -
684 미미주 ◆/z0.LrJqek (1614534E+5) 2019. 6. 30. 오후 10:01:20다들 안녕하세요- 버들주도 힘내시고..(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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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후 10:51:27버들은/는 어설프게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쯤_자캐는
https://kr.shindanmaker.com/817463
ㅎ헐 억덕계 이럴수가 잇어~!! 정답입니다,,,2차 쿠키잼 전쟁이 일어나고 잇다고,,,,
버들: 히히히 오레오!
집요정: (고통) -
686 휘바휘바 자백 타임 Comming Soon!!◆Zu8zCKp2XA (9302933E+4) 2019. 6. 30. 오후 11:02:15' 진짜 먹일거야? '
' 저도 이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았는데요... '
뱀의 물음에 붕대로 눈을 가린 베트가 곤란하다는 듯 입술을 축 늘어뜨렸습니다. 여전히 거꾸로 대롱대롱 매달린 탈레트를 한 번 돌아 본 베트의 손에는 물약병이 들려 있었습니다. 오, 이런. 베리타세룸입니다.
' 기멜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알아내라고 했거든요. '
' .... 사이비 상식인의 핀트가 나가셨군. '
그러게 누가 기멜을 화나게 하라고 했습니까
테트가 한숨을 푹 내쉬었습니다. 탈레트의 분노 섞인 이죽임이 들리지 않는 건, 그의 눈이 어딘가 풀린 것 같기 때문일까요. 베트는 어쩔 수 없다는 양, 약병의 뚜껑을 열었습니다.
' 미안해요, 탈레트. '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뒷말은 삼킨 채, 그는 탈레트의 입에 물약을 부었습니다. 고개를 뒤로 돌린 테트ㅡ다니엘은 자신이 저 자백제를 마시지 않은 것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나마, 진짜 추종자 중에서 기멜과 베트가 자신과 뜻이 맞는 편이었으니까 그랬지만요.
' 자, 주인님과 당신만 아는 비밀은 무엇이죠? '
//구에에엑 갱신합니다!!! -
687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후 11:11:09세상에 맙소사 탈레트 맙소사.......(동공지진) 제가 무슨..뭘 보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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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가온이와 - 변호하는 현이(?)◆Zu8zCKp2XA (9302933E+4) 2019. 6. 30. 오후 11:11:53‘ ......... ’
괜찮냐는 현의 질문에 가온은 고개를 푹 수그린 채, 주먹을 꽉 쥐었을 뿐입니다.
아하, 이 거짓말쟁이
[ 괜찮아. 이제 맞을 일은 없을지도 모르니까 ]피노키오 같으니라구.
어찌어찌, 떨리는 손길로 필담을 적어서 현에게 보여주는군요. 그러다, 현이 뽑은 책과 현을 번갈아 바라봤습니다. 알기 어려운 표정입니다만, 무언가 생각에 잠겨있는 것도 같습니다?
[ 아, 괜찮아. ]
조금 큰 목소리로 변호하는 현을 보면서 정말로 괜찮다는 듯 손사래를 친 가온은 이어서, 무어라 필담을 적는 듯 깃펜을 사각사각 움직이는군요.
[ 나도 그런 적 있어. 우리 아빠가 마법부 장관이시라서, 가문에 대해 궁금해서 빌렸었어 ]
정확하게는 자신의 진짜 부모님이 누군지 궁금했었던 것이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넘기자구요. 남아있지도 않은 이름을 찾아서 어쩌겠다는 건지.
[ 부모님이, 집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잘 안 해주시는 편이거든. 그래서, 찾는 건 찾았어? ]
//그리고 답레를 가져왔습니다! -
689 ◆Zu8zCKp2XA (9302933E+4) 2019. 6. 30. 오후 11:12:55>>687 버들주 어서오새오! 아무것도 아니랍니다:D
베트: 기멜이 나빠요(떠넘기기
테트: 그러네, 기멜이 나쁘네(떠넘기기
기멜: 오냐, 둘 다 무릎 꿇고 손 들어(??? -
690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후 11:15:22버들이가 쿠키잼을 또 완성한 심야.
"가라! 부엉이들아!"
?!!!!?!?!?!?!!!!!
*
금지된 숲 입구에도...두 병을 가져다 두었던가. 아이가 쓴 미소를 지었더라지.
"쯔쯔..뭐라도 먹어야 싸울 맛이 나겄지..."
한국인 패시브가 발동되었다! -
691 ◆Zu8zCKp2XA (9302933E+4) 2019. 6. 30. 오후 11:17: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들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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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새싹 ◆tt8iCvOr6o (2772554E+5) 2019. 6. 30. 오후 11:20:16아니 책임전가랑 벌세우기 몬데요 추종자들 넘 귀엽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들이는...에이 그런 말이 있잖아용 한국인은 일단 감금을 하거나 뭘 해도 밥부터 먹인다고...인사도 밥 먹었니? 로 하니까..^ㅁ^
버들: (쿠키잼을 먹어줬을까) -
693 새싹 ◆tt8iCvOr6o (8032915E+5) 2019. 7. 1. 오전 7:17:07갱신하고 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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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새싹 ◆tt8iCvOr6o (6738305E+5) 2019. 7. 1. 오전 8:33:19버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나에게 해줄 말이 있잖아』
2.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3. 『이것이 나의 현실인거지』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1. "왜 말을 삼켜요. 고할 기실이 하나 더 있지 않아요? 부디 거짓을 삼켜요. 버들이의 눈은 진실의 거울이라서, 당신이 저지를 미래와 진실을 비추거든요."
"사랑한다고 왜 말 안해줘요? 그거 기대했는데."
2. "천지신명 가로되.."
"다갓님이 존재한다면요.."
3. "그렇죠. 이게 버들이의 길이겠지요."
"죽음밖에 남지 않았네요."
"미쳐있어. 결국엔."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오랜만에 진단! -
695 새싹 ◆tt8iCvOr6o (6738305E+5) 2019. 7. 1. 오전 10:26:44아 진짜 너무 놀랍다...(흐릿)
지방 사는 친구가 아침 일찍 꼭 오라길래 고속버스 타고 가줬더니 도착하자마자 차에 태워서 에버랜드로 끌려가는 버들주의 기분을 서술하시오. (18점)
아니 이럴거면 내가 태워다줬지 가까운데 이게 무ㅅ.. -
696 새싹 ◆tt8iCvOr6o (0291861E+5) 2019. 7. 1. 오전 11:13:56에버랜드
사람
많습니다
크아아악 -
697 ◆Zu8zCKp2XA (1391366E+5) 2019. 7. 1. 오전 11:17:50갸아아악 다녀오세요 버들주!!
에버랜드... 사람 많죠.... 일 때문에 5월에 한 번 갔다가 죽는 줄 알았읍니다... ㅇ<-< -
698 새싹 ◆tt8iCvOr6o (2243048E+5) 2019. 7. 1. 오전 11:44:43월요일 아침인데도 많네요 ㅎ...친구가 와 이렇게 많아..? 이럼서 멘붕하는데 당ㅇ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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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우영주 (1890069E+5) 2019. 7. 1. 오전 11:45:48점심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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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새싹 ◆tt8iCvOr6o (2243048E+5) 2019. 7. 1. 오전 11:48:27우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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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우영주 (1890069E+5) 2019. 7. 1. 오후 12:11:28뻐들주 안녕하세요! 'ㅅ'/
점심은 드셨나요! -
702 문 현-가온이◆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12:14:02>>668
이제 맞을일이 없다는 건 이전엔 맞았다는 말 아니야? 역시, 그 추종자 놈이었을까. 양 손에 힘이 꽉 들어간다.
"흐음..."
현의 어머니도 자신의 가문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다물곤 하셨다. 그리고 그건, 아버지의 집안에 대해도 마찬가지. 결혼하실 때 어머니는 자신의 집안과 연을 끊으셨다는데, 아버지도 그런 것인지. 아니면 어머니도 잘 알지 못하시는 것인지. 하지만 영국의 순혈 가문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아... 그게."
"선친의 성함이 '다라 가렌 딘'이셨거든. 그래서 '딘(Dean)'가문을 찾아봤는데, 그게... 없어."
아보트, 아덴, 애버리, 블랙, 벌스트로드, 버크, 캐로우, 크라우치, 폴리, 플린트, 곤트, 그린그래스, 레스트랭, 롱바텀, 맥밀란, 말포이, 노트, 올리밴더, 파킨슨, 프레웨트, 로지에르, 라울, 셀윈, 샤클볼트, 샤피크, 슬러그혼, 트래버스, 위즐리, 악슬리.
이렇게 목차에 적혀있는 이름들 사이에서, 있으려면 '딘(Dean)'의 성씨가 있었어야 할 '크라우치(Crouch)'와 '폴리(Fawley)' 사이를 가리킨다.
"뭐, 순혈주의자들의 기준은 워낙 미쳐있으니까. 한번이라도 머글과 통혼하면 그걸로 아웃이라며? 그래서 일반인들의 기준으로는 순혈가문이여도 이 책엔 없는 거라고 생각해."
"솔직히 내 입장에서도 머글과 한 번도 결혼 안했을 정도로 갑갑한 가문보다는 좀 더 정상적인 가문 출신인게 기분 좋고 말이야."
현은 장난스럽게 씨익 웃어보인다. -
703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12:15:18현주 갱신합니다! 버들주 우영주 안녕하세요! 버들주 에버랜드시군요! 오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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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새싹 ◆tt8iCvOr6o (2243048E+5) 2019. 7. 1. 오후 12:21:31아직 못 먹었어용 ㅠㅠ...식당도 사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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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12:24:54헉... 힘내세요 버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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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새싹 ◆tt8iCvOr6o (2243048E+5) 2019. 7. 1. 오후 12:26:00근데 에버랜드 메뉴가 되게 다양해졌네용~ 라멘도 있구 규동도 있구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생기구.....
이 나이 먹고 머리에 동물귀 머리띠 뿅 차구..ㅎ.. -
707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12:48:07히히 버들주 동물귀 머리띠 귀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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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새싹 ◆tt8iCvOr6o (7670649E+5) 2019. 7. 1. 오후 12:53:57엗
아닌대오 (엄근진 -
709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12:54:43누가 뭐래도 버들주는 귀엽습니다. 귀엽다고 믿어요.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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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미미주 ◆/z0.LrJqek (1384484E+5) 2019. 7. 1. 오후 1:01:50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오오 버들주 귀엽게따..(반짝) -
711 새싹 ◆tt8iCvOr6o (7670649E+5) 2019. 7. 1. 오후 1:03:37갸ㅑㅏㅏ아악 ㅇㅇ안이애오 그럴리가 업서,,,,(쓰고잇ㄷ던 팬더 머리띠를 내려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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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미미주 ◆/z0.LrJqek (1384484E+5) 2019. 7. 1. 오후 1:05:02그치만.. 버들버들이 귀엽잖아여.. 그러니까 버들주도 귀엽죠(논리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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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새싹 ◆tt8iCvOr6o (7670649E+5) 2019. 7. 1. 오후 1:07:32어허 미미주 절세가인이심서 저한테 그러시면 ㅇ안댑니다!!!
떽이애오! >:ㅁ
+) 버들이가 머글 사회에서 살고있는 방계에게 동물귀 머리띠를 선물받은 점심! -
714 미미주 ◆/z0.LrJqek (1384484E+5) 2019. 7. 1. 오후 1:09:05헥. 저는 절세가인이 아님니다! 병약계에 모에하시는 분이라면 모를까여...(하느작)
그러고보니까 무도회가 있었었는데 레이드라..
....참여했었으면 쪼끔(?) 거칠게 제압했을지도 몰랐겠다는 생각이..(흐릿) -
715 새싹 ◆tt8iCvOr6o (7670649E+5) 2019. 7. 1. 오후 1:12:33>;3 그런고로 저도 귀엽지 않은 겁니다!!
앗..거칠게...ㅎ...(가온이 뺨때림(탈레트한테 섹튬날리고 저주함 -
716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1:25:32미미주 어서오세요! 마쟈요 미미주는 병약계 미소녀(ㄴ?) 절세가인이고 버들주는 큐티만땅 귀요미신 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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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새싹 ◆tt8iCvOr6o (7670649E+5) 2019. 7. 1. 오후 2:09:01갹 캭 현주도 쏘핸섬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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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2:17:20>>717 그으럴리가 업써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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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Zu8zCKp2XA (1391366E+5) 2019. 7. 1. 오후 5:21:20퇴근해야 답레를 쓸 수 있을 것 같은 이 기분....(울컥)
갱신합니다... :0 -
720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5:25:56갱신합니다! 캡틴... 힘내시구 ;ㅁ;
전 상관없으니 펀천히 편하실때 답레 주세요! -
721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5:37:50흐음... 잡담을 해볼까요? 캐릭터들을 음료수로 비유하면 동화학원 아이들은 어떤 음료가 될까요?
현이는.. 호박쥬스가 될것 같습니다! -
722 새싹 ◆tt8iCvOr6o (998053E+55) 2019. 7. 1. 오후 6:39:47음......(고민
음..............
피징위즈비..? -
723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7:21:52>>722 오오.. 버들이답게 귀여운 초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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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새싹 ◆tt8iCvOr6o (998053E+55) 2019. 7. 1. 오후 7:26:56인형 뽑았어요!!! 품 안에 푹 들어와!!! (방방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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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7:31:03오오!! 사진 올려주세요 버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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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새싹 ◆tt8iCvOr6o (998053E+55) 2019. 7. 1. 오후 7:32:59ㅎ헉..잠ㅅ시만용 어트랙션 좀 타구..곧 제 차례거든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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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새싹 ◆tt8iCvOr6o (998053E+55) 2019. 7. 1. 오후 7:34:24근데 올려도 되는걸까용...(인증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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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현주◆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7:57:30인형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먹은 것 올리는 스레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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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미미주 ◆/z0.LrJqek (1384484E+5) 2019. 7. 1. 오후 8:02:34에버랜드의 인형 정도라면 특정되는(지갑이나. 뭐 거울에 비치는 뭔가라던가..) 것만 아니라면 올려도 되지 않으려나요-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음료..(전혀 생각안나는)(아는 음료 폭이 좁다)
농담성이라면 고로쇠 수ㅇ...(미메시스: 무슨 소리세요.) -
730 현주◆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8:03:53미미주 어서오세요! 아니ㅋㅋㅋㅋ 고로쇠ㅋ 수액이라니ㅋㅋㅋ
왜째서죠ㅋㅋㅋㅋㅋㅋㅋㅋ -
731 미미주 ◆/z0.LrJqek (1384484E+5) 2019. 7. 1. 오후 8:04:51갑자기 생각난 게 그거라서요..?
아니면 음료는 아니지만 옐로스톤 간헐천 같은 예쁜데 빠지면 끔살당하는 위험한 종류..? -
732 현주◆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8:06:07>>731 꺄아악 위험해.!
역시 미메시스는 그거군요, 예쁘지만 속에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압셍트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
733 미미주 ◆/z0.LrJqek (1384484E+5) 2019. 7. 1. 오후 8:09:40아. 압생트도 있었죠. 아니면 비니큐 같은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비니큐는 이렇게 생긴 독주입니당
https://youtu.be/yOP8u9aMifI
어째 미메시스 눈 색깔은 술 생각하면서 만들었나.. -
734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8:15:52>>733 와와 너무 예쁘네요 빛깔이... 빠져든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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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미미주 ◆/z0.LrJqek (1384484E+5) 2019. 7. 1. 오후 8:20:07빛깔이 예쁘지만 보드카류..(흐릿)
그러고 보니 미메시스의 국적은 대체 어디일까..(안 정함)
적어도 영국은 아닌 건 확실합니다.
신성한 28가문.. 되게 간지나는 판타지계 제목인데.(제목만 봤을 때) -
736 새싹 ◆tt8iCvOr6o (998053E+55) 2019. 7. 1. 오후 8:22:54보드카요? (야간 티를 조진 야생의 술빌런이 나타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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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미미주 ◆/z0.LrJqek (1384484E+5) 2019. 7. 1. 오후 8:27:35안녕하세요 버들주-
일단 검색해본 바로는 저 비니큐가 보드카라 하던 것 같은데 또 리큐르라 하기도 하네요... 보드카계 리큐르인가(아무말) -
738 현주◆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8:35:38>>735 보드카요? (술빌런 222222)
버들주 어서오세요! -
739 새싹 ◆tt8iCvOr6o (998053E+55) 2019. 7. 1. 오후 8:44:50헉 퍼레이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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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8:46:37안녕하세요 돌리실 분?
진우는 음료로 치면 아마 포카리?
텅 빈 진우의 머리만큼 깨끗한 음료인것... -
741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8:48:03실은 제가 음료를 잘 모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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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현주◆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8:50:15>>740 오타나셨네요;;; '순수한 진우만큼 청량한 음료'라고 수정해주시죠;;;;
음 짧게라도 괜찮으시면 돌리실까요? 실은 지금 제가 생일술 먹고 참취이긴 한데 말이죠; -
743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8:53:35앗ㅋㅋㅋㅋ 생일이셨군여 축하드려용!
그럼 짧게 돌리고 주무시죠(이불깔아드림) -
744 현주◆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8:55:01>>743 이불까지 깔아주시다니 진우주 친절하신 분..!
네네 짧게 돌리죠!
선레는...
.dice 1 2. = 1
1. 문가놈
2. 귀염상큼 진우 -
745 현주◆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8:55:29제가 걸렸군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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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미미주 ◆/z0.LrJqek (1384484E+5) 2019. 7. 1. 오후 8:56:50어서와요 진우주-
저는 이미 돌렸으니 넘어가고.. 현주랑 돌리는 걸 구경하죠!(팝그작)(3d안경)(스프라이트)(오징어)(등등) -
747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8:57:51아앜 문가놈이라뇨ㅋㅋㅋㅋㅋ
저번에 나눴던 선관대로 돌려볼까용?
진우가 소근소근 그 선배 소근소근 하는데
현이 짜잔 하고 나타나는 것 -
748 현주◆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9:01:54>>747 좋아요! 선레 써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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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9:04:44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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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9:07:56안녕하세요 미미주! 지금 봤네용!
비니큐 미미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용!
예쁜 얼굴에 그렇지 않은 태도... -
751 문 현-진우◆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9:08:57동화학원의 평화로운 오전. 현은 약초학 수업이 끝나 마법의 역사 교실로 이동하던 참에, 신입생 그룹에서 익숙한 이름이 들린다.
"문 현...."
문 현? 나?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나 궁금해서 귀기울여보니, 이러한 말이 또 들려온다.
"....사실 엄청 센 마법사일지도......."
엄청 센 마법사일지 모른다고? 내가? 사실은 아닐지언정 그 착각이 기특하게만 느껴진다. 그래, 착각을 하더라도 얼마나 바람직해. 신입생들이 이렇게 사람 보는 능력이 뛰어나다니, 역시 동화학원의 미래는 밝구나.
그 말을 한 학생을 좀 더 잘 알고 싶어져, 대화를 나누던 두 신입생 사이에 고개를 들이밀고 장난스럽게 선언한다.
"짜잔~ 엄청 센 마법사 강림하셨지롱~" -
752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9:11:19아앜ㅋㅋㅋㅋ 넘 기여어옄ㅋㅋㅋㅋ 이어올게용ㅠㅠ
현이 기여어...ㅕ -
753 현주◆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9:13:47에엗 현이는 귀엽지 않습니다..! 귀여운 건 진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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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진우-현 (6763947E+5) 2019. 7. 1. 오후 9:20:16이 사고뭉치 겁쟁이 녀석은 또 어디저 주워들었는지 이상한 소문을 들고서는 막 사귄 친구에게 소근대고 있었다.
"너... 그 소문 들었어? 그 노란머리 선배 말이야."
"문현선배 말하는거야? 그 선배가 왜?"
진우는 마치 대단한 비밀을 알았다는 듯이 목소리를 낮추고 한손으로 입을 가렸는데 흡사 첩보영화에서 암호를 나누는 형사 같았다.
"그 선배... 사실은 한 학년 더 다녔기 때문에 교칙을 어겨도 학교에서 아무 말 안 하는거래. 머리도 그때 염색한거고."
"우와... 뭐야, 무서워..."
"그치, 그리고 사실 엄청 센 마법사일지도 몰라. 한 학년 더 배웠으니까 우리보다 주문을 더 많이 알고 있을..."
소곤대는 목소리에 심취해 뒤를 돌아보지 못한 진우는 친구의 낯빛이 어두워지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다 갑작스레 나타난 소문의 마법사에게 기겁을 한다.
"으악!! 잘못했어요!!!"
진우는 혹시 그 엄청 센 마법사에게 보복이라도 당할새라 있는힘껏 도망쳤고 자신의 잘못을 크게 뉘우치며 어딘지 모를 곳으로 달려나가고 있었다.
"다시는 아무말도 안 할게요! 잘못했어요. 선배!" -
755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9:21:20아닌데용! 천연덕스레 엄청 센 마법사님이라고 좋아하는 꾸러기가 누구죠? 그 귀염둥이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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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현주◆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9:23:48>>754 진우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
>>755 자기 혼자서 괴담을 만들어내고 무서워하는 귀요미는 누구게요 그럼? -
757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9:26:28>>756 그 사고뭉치 이름은 진우죠! 아주 떼찌해줘야 돼요! 저 기염둥이 현이를 아주 센 마법사라고 무서워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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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문 현-진우◆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9:38:04어어어? 지금 도망가는거야? 왜 도망가는거지 왜?
예상치도 못한 반응에 벙 쪄 있다가, 자신과 진우 사이에 꽤나 거리차이가 날 때에야 정신을 차린다.
"잠깐만!"
진우를 뒤쫓아 가려고 하지만 지금은 쉬는시간. 복도에서 장난을 치거나, 다음 수업 교실로 찾아가려는 학생들 때문에 복도가 복잡해, 자꾸 다른 학생들에게 부딪힐 뿐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다.
"기다려!"
이미 거리는 상당히 벌어져버렸다. 보아하니 무슨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래서야 오해를 풀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학생들 머리위로 날아갈 수 있다면 모를까.
...학생들 머리위로 날아갈 수 있다면 모를까?
그거다! 현은 지팡이를 꺼내, 빗자루를 소환하는 주문을 외운다.
"아씨오 빗자루!"
기숙사실의 상자에 고이 모셔져 있던 빗자루가 날아와, 자신의 손에 안착한다. 블루바틀 150번. 님버스나 파이어볼트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안전하고 믿음이 가고, 방범마법도 걸려있고. 지난 퀴디치 월드컵에서 광고도 했던 브랜드다. 파이어볼트, 파이어볼트 노래를 불렀던 15살 생일, 어머니께서 타협해서 사주신 자신의 보물!
아차, 빗자루 자랑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현은 단숨에 빗자루 위로 올라타, 학생들의 머리 위를 날아다닌다. 다년간의 퀴디치 훈련으로 단련된, 아주 능숙한 움직임이다. 복도의 서까래 사이를 빠른 속도로 휙휙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 누구라도 감탄할 만하다.
(그리고, 지켜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기숙사 점수를 감점시켰겠지. 실내에서 빗자루를 타는 건 교칙위반이니.)
"거기 서! 우리 말 좀 하자!" -
759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9:40:14아앜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ㅕ 빗자루 자랑한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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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9:43:34>>757 떼찌하다뇨! 안돼요! 우리 진우(?)는 내가 지킨다!
>>759 진우가 더 귀여워욧! -
761 ◆Zu8zCKp2XA (8408936E+4) 2019. 7. 1. 오후 9:47:56악!!! 이제야 집에 왔네요! 저넉ㅊ먹고 올게요!!!! 미안핮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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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9:50:25복도의 코너를 돌아 그가 아주 작아졌을 쯤 되어서야 진우는 한숨을 돌리며 뒤를 쳐다보았는데 그 대단한 선배는 진우의 괴담 보다도 태연하게 (진우피셜) 빗자루를 소환해 자신을 추격하는 것이 아닌가.
"아아... 소문이 진짜였어! 어떡해!"
진우는 울며 겨자먹기로 빗자루를 소환해 달아나기 시작했다. 저 불량한 선배한테 붙잡히면 무슨 짓을 당할지 몰라! 이제 진우는 울먹이며 달아나고 있었고 빗자루 운전이 서툰 진우는 복도의 사람들에게 부딪힐 듯 말듯, 위험천만한 레이싱을 하며 날아가고 있었다.
"잘못했어요! 선배! 다시는 소문 퍼트리지 않을게요!"
이쯤되니 사감 선생님이 이 소식을 모르실리 없었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사감 선생님이 저만치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을 보자 진우는 바짝 긴장해 빗자루를 급하게 멈추고 말았다. 마주 걸어오는 학생과 부딪힌 진우는 복도 바닥에 널부러지며 쓰러졌고 결국 터져버린 울음소리를 내며 큰 소리로 말했다.
"문현선배는 진짜 센 마법사가 아니고 아주 약한 마법사에요! 제가 다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반대로 말하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했나보다. -
763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9:50:59캡틴 아사오세요! 저녁 천천히 꼭꼭 씹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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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9:53:51아아니 진우주 상태로 레스를 써버렸당... 죄송합니당
>>760 아앗... 현주에게 지킴받는 진우라니 부럽자나용! 진우 이놈 복받았네요! 현이만큼 귀여운 인물이 어딨어용!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현이가 더 귀엽자나용!
>>761 어서오세용 캡틴! 캡틴 맞죠? 아직 인코를 못 외워서... -
765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9:55:52진우주 지금 제가 잠시 외출하게 돼서 킵 부탁드려도 될까요? 많이 돌리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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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9:56:41돌아오면 바로 이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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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진우주 (6763947E+5) 2019. 7. 1. 오후 9:56:57앗 넹 괜찮아요!
잘 다녀오세용! -
768 새싹 ◆tt8iCvOr6o (998053E+55) 2019. 7. 1. 오후 10:12:47악 사진 못찍고 친구 줘버렸어~~~!!! (머리쾅
대신..이따가...귀여운 랫서판다 동물귀 머리띠를 버들이에게 씌워드리갯읍니다.....(급기야 -
769 현주◆03hByIJzgY (8732675E+5) 2019. 7. 1. 오후 10:28:13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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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문 현-귀염뽀짝 진우♡◆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10:50:06어, 저거저거저거, 빗자루를 타는 폼이 영 위험하다. 보통 사람이라면 여기서 속도를 줄이겠지만, 현은 여기서 속도를 높여, 도망치는 학생을 따라잡아 직접 바른 자세를 가르쳐주겠다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만다.
"헉...! 괜찮아?"
겁을 먹은 아이가 다른 학생과 부딪혀 쓰러지자, 빗자루 속도를 늦춰 빗자루에 브레이크를 걸지만, 전속력으로 날고 있었기에 완전히 멈추자 진우에게서 복도를 가로지른 거리이다.
"아니, 아까 전엔 강하다며, 왜 갑자기..."
현은 그제서야 자신과 진우를 바라보는 사감선생님의 눈길을 의식한다.
이건.... 누가 봐도 내가 어린 애를 괴롭힌 꼴이다.
이런, 망했다. -
771 문 현-귀염뽀짝 진우♡◆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10:50:51>>768 꺄아 버들주의 금손연성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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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새싹 ◆tt8iCvOr6o (998053E+55) 2019. 7. 1. 오후 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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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현주◆03hByIJzgY (330168E+50) 2019. 7. 1. 오후 11:18:29아 세상에 버들이 너무 귀엽네요..
빨간색 파란색 3d안경효과?도 좋구... -
774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전 12:09:26오오 브러쉬 엄청나군요! 금손이십니다!!
드디어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ㅇ<-<
모바일로 올게ㅛㅇ! -
775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전 12:37:19트위터는 계정 만들기가 귀찮아서 안 하는데 서치는 자주 하거든용...:333333.......무료배포 하는 거 살포시 뿅뿅 하고 가져왔어요 ':3!
응ㅇ악 집... -
776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전 12:38:05버들주 어서고세료!!!
ㅡ으윽ㅊ혖줓 내일 답레 드려도 될까여ㅠ? 너무 졸려서ㅜㅜㅜㅠㅠ -
777 우영주 (3413878E+5) 2019. 7. 2. 오전 9:48:30모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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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현주◆03hByIJzgY (7179156E+5) 2019. 7. 2. 오전 10:21:44갱신합니다! 좋은 아침이예요 우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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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현주◆03hByIJzgY (7179156E+5) 2019. 7. 2. 오전 10:22:31그리고 캡틴 답레는 캡 편하실때.. 천천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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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12:02:37ㅡ...지금 깸ㅅ습니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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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현주◆03hByIJzgY (7179156E+5) 2019. 7. 2. 오후 12:42:03켑틴 어서오세요! 그래도 푹 주무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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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12:48:04너무 푹 자서 저도 놀랐지만요..(흐릿) 반갑습니다 현주! 일단.. 답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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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현주◆03hByIJzgY (7179156E+5) 2019. 7. 2. 오후 12:48:54천천히 써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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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1:09:27갱신해용...도착하고 갱신레스 쓰자마자 뻗어서 그대로 자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이와중에 부재중전화 3통 모두가 국제전화인건 무슨일..(동공지진 -
785 가온 - 현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1:24:44‘ ......... ’
가온은 고개를 모로 기울였습니다. 그러다가 목차를 주욱 눈으로 훑어봤습니다.
[ 성 씨가, ‘문’ 아니야? ]
보통은 아버지의 성씨를 따르니까요. 가온의 성씨가 ‘강’ 이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진짜성씨와는다르네요
[ 그럴지도 모르지. ]우매하구나
정말로 그럴지도 모르죠. 가온은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가, 필담으로 답했습니다. 그러다, 현의 말에 그를 똑바로 바라봤습니다.
[ 분명, 아버지네 집도 자유로운 분위기 였을거야. ]
//답레를 가져오면서 버들주 어서오시구 저는 점심 먹고 오겠습니다! 다들 맛점하세요!!!! -
786 현주◆03hByIJzgY (7179156E+5) 2019. 7. 2. 오후 1:24:57버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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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1:37:27안녕하세요~ 다들 맛점하시구...
스크램블 에그나 간단히 해야겠어용...(밍기적 -
788 미미주 ◆/z0.LrJqek (6210764E+5) 2019. 7. 2. 오후 1:44:04(흐므럭흐므럭거린다)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여름이 되니까.. 좀 나아진 기분이기도 하고... -
789 문 현-가온◆03hByIJzgY (7179156E+5) 2019. 7. 2. 오후 2:18:33"어. 그러게?"
현은 어머니의 성씨를 따른다. 그것을 당연하게 여겨왔다. 하지만.. '왜' 자신이 어머니의 성을 따르는지는 지금까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 게다가 어머니는 문 가 사람들과는 연을 끊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왜 나는 문씨 성을 따르는거지?
"사실... 우리 선친께서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어. 그래서 자친 입장에서는, 어짜피 선친도 안 계신데 나는 한국에서 자랄 거잖아? 그래서 어머니 쪽 한국 성씨를 주신 게 아닐까?"
"에이, 그리고 요즘 세상에 어머니 성을 따르든 아버지 성을 따르든 그게 뭐가 중요하겠어."
"그래, 자유로운 분위기였다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고는 씨익 웃어보인다. -
790 현주◆03hByIJzgY (7179156E+5) 2019. 7. 2. 오후 2:18:57미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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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미미주 ◆/z0.LrJqek (6210764E+5) 2019. 7. 2. 오후 2:26:14안녕하세요 현주-
어머니 성이랑 아버지 성이라...
..아버님이 삐끗했으면 미메시스는 피나카가 아니라 아포칼립스가 되었으려나.(아무말) -
792 현주◆03hByIJzgY (7179156E+5) 2019. 7. 2. 오후 2:32:42>>791 어엇... 아포칼립스 가문은 피나카 가문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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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미미주 ◆/z0.LrJqek (6210764E+5) 2019. 7. 2. 오후 4:55:07아 자버려따. 갱신합니다아- 다들 리하이예요-
어.. 좀 분위기가 다르죠. 폐쇄적인 건 비슷한데. 일단 추종자 가문이랑 중립 가문은 다르죵.. 게다가 음... 종말을 추종하는? 그런 측이기도 하고. 그리고 성격이 좀 많이 망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단적으로 이모(정확히는 이모는 아니지만 이모가 그나마 설명하기 쉬울 듯하다)인 피네 아포칼립스는 머글이 병이며 마법을 쓸 줄 아는 이들만 남겨놔야한다면서 자기가 그걸 죽임으로써 치료해주겠다는 무서운 분이라던가(다행히도 아즈카반에 계신다) -
794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5:14:40운동 갔다가 집에 왔...습니다.... 와아아... 집 최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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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현주◆03hByIJzgY (8937298E+4) 2019. 7. 2. 오후 5:18:50미미주 레주 어서오세요!
>>793 아포칼립스 가문은 추종자 가문이군요..
아니 ㄷㄷㄷ 이모님... -
796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5:21:02일단 샤워하고 와서 잇도록 하겠읍니다:3!!!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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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도영 ◆.A.70nlg5s (9404241E+4) 2019. 7. 2. 오후 5:31:38갱!
신! -
798 현주◆03hByIJzgY (8937298E+4) 2019. 7. 2. 오후 5:35:15도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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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가온 - 현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5:40:37‘ ? ’
현의 반응을 예상하지 못한 듯 가온은 고개를 모로 기울였습니다. 정말로 예상 밖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현도 자신과 같은 경우일까요? 설마요.
[ 잘 모르겠지만, 여쭤보면 답을 알려주시지 않을까. ]
가온은 정말로 모르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문득, 자신의 아버지께 여쭸던 게 생각났던가요. 그 때, 양부모님은 굉장히 무어라 알기 어려운 표정을 지으셨던 게 생각났던 듯 가온의 표정이, 문득 어두워졌습니다.
눈치 챘으면서 거짓말쟁이.
[ 알려주기 어려우니까 안 알려주셨을수도 있고. ]
아마도 자신과 비슷한 이유였을 거라고 대강 짐작한 그가 현이 있는 방향으로 조금 더 다가갔습니다. 마침, 그 안에 자신의 친 어머니에 대해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던가요?
[ 나도 그 책을 한 번 봐도 될까? 내 부모님에 대해 궁금했어. ]
그러다 문득, Oswald 라고 적힌 목차를 본 가온의 표정이 미묘하게 바뀌었다가 다시 미소지었습니다.
[ 잠깐 빌려줄 수 있어? ] -
800 새싹 ◆tt8iCvOr6o (1986373E+5) 2019. 7. 2. 오후 5:42:27오스왈드....(기어옴(희번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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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가온 - 현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7:09:15순간 졸았다... 버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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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7:13:12안녕하세욥!
가온이...(줄줄 -
803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7:19:18가온이는 괜찮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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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현주◆03hByIJzgY (8937298E+4) 2019. 7. 2. 오후 7:19:53갸악 갱신합니다 깜박 졸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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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7:20:30그짓말...힝구애오!!! 8◇8!!!!!
앗 메디방 브러쉬 만들기 짱 재밌네용 캐릭터들 퍼스널 컬러 두개정도 알아보고 브러쉬 만들어서 그려보고 싶다 -
806 현주◆03hByIJzgY (8937298E+4) 2019. 7. 2. 오후 7:22:42>>805 오오 캐릭터도 퍼스널 칼라를 알아볼 수 있나요?
기대할게요 버들주! -
807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7:26:00현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새요...?8ㅁ8 무리하지 마시고 쉬세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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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7: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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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진우주 (3240326E+4) 2019. 7. 2. 오후 7:35:23안녕하세요!
현주 지금 돌리고 계신거군요! 그럼 제 답레는 이따가... 총총총
근데 알레프 셀피가 뭔가영? -
810 진우주 (3240326E+4) 2019. 7. 2. 오후 7:36:08아앗 아닌가... 현주 피곤하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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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문 현-가온◆03hByIJzgY (8937298E+4) 2019. 7. 2. 오후 7:40:07"어.. 아마 그렇겠지? 자친께서는 거짓말 같은 건 안하시거든."
"에이, 말하기 어렵다고 숨기실 분이 아니야. 문 가 사람들과 왜 연을 끊었는지, 그런 곤란한 이야기도 다 해주셨는걸. 이건 그냥.. 음 그래, 그냥 까먹으신걸거야."
"그리고 자친께서는 선친에 대해서 많은 걸 알려주셨거든, 가령... 음 그래, 영국에서는 유명한 마법동물학자랬어."
정작 '다라 딘'이라는 이름의 마법동물학자를 도서관에서 찾아봐도, 그런 기록은 못 찾았지만 말이다. 가온에게는 시원스럽게 대답하지만, 이미 마음 속에는 의심이 똬리를 친 이후다.
"어어, 그래, 빌려봐. 난 이미 다 읽었거든."
가온의 요청에 상념에서 깨어난 후, 가온이 읽기 쉽도록 책을 그에게 건넨다.
그나저나, 부모님에 대해 궁금했다라면...
"...너도 혹시 부모님이... 그, 혹시 돌아가셨니?"
민감할 수도 있는 질문을, 목소리를 죽이고 속삭인다. -
812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7: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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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현주◆03hByIJzgY (8937298E+4) 2019. 7. 2. 오후 7:43:06>>808 와우.. 역시 버들주는 금손이시군요!
>>807 >>810 괜찮아요! 정신 말짱해졌어요!
>>809 진우주 어서오세요!! 엄음 알레프는 추종자들의 한 명인 npc예요! -
814 진우주 (3240326E+4) 2019. 7. 2. 오후 7:43:18현이 넘 착하고 귀여워요
가온이도 시크하구 귀엽고
다들 귀여워서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
815 진우주 (3240326E+4) 2019. 7. 2. 오후 7:47:36앗ㅋㅋㅋㅋ 그렇군요!
진우 픽크루는 만들다 날아가 버렸다죠... -
816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7:48:11알레프는 네임드 추종자 npc의 이름이랍니다:3! 모두 어서오세요!!
집안일을 좀 하고 올게요... -
817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7:48:34그리고 알레프,,, 만들었던 것 같은데 잠시만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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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7:49:18앗 만들지 않았군용.. :3 만들어 오겠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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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현주◆03hByIJzgY (8937298E+4) 2019. 7. 2. 오후 7:49:53>>814 가온이도 귀엽고 진우도 귀여워서 정말 이 스레는 심장에 해롭습니다.
>>815 헉 진우 픽크류 만들어주세요 제 염원입니다(???)
>>816 다녀오세요 캡틴! -
820 현주◆03hByIJzgY (8937298E+4) 2019. 7. 2. 오후 7:50:15>>818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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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우영주 (0960677E+4) 2019. 7. 2. 오후 7:55:13갱신합니다! 다들 저녁 맛나게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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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현주◆03hByIJzgY (8937298E+4) 2019. 7. 2. 오후 8:03:34우영주 어서오세요! 저는 아직 못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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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현주◆03hByIJzgY (8937298E+4) 2019. 7. 2. 오후 8:10:31전 이제 슬슬 공부를 해야 해서...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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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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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진우주 (3240326E+4) 2019. 7. 2. 오후 8:11:56저는 닭강정이랑 계란말이 먹었어요!
>>819 픽크루... 한번 날리고 의욕이 바닥났다죠... -
826 진우주 (3240326E+4) 2019. 7. 2. 오후 8:12:26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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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8:27:50캡틴 다뇨시구 늦었지만..저녁..
먹긴 먹었습니다 ;3 문어빵 맛있어용 -
828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8:28:45저는... 저녁으로 곤약젤리 먹었어요:3 입맛이 통 없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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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8:32:34>:ㅁ!!!!!!!
캡틴 요즘 복숭아가 풍년에 제철이래요...크고 달구 맛있구...(뽀담) 좀 멀긴 해두 시골장 가믄 15개에 만원 정도 하니까 그거라도 드시는 건...88...(꼬옥) -
830 미미주 ◆/z0.LrJqek (6210764E+5) 2019. 7. 2. 오후 8:32:40갱시인... 자버려따..
음. 그런 의미에서 저녁은 넘기고 다들 안녕하세요- -
831 미미주 ◆/z0.LrJqek (6210764E+5) 2019. 7. 2. 오후 8:33:38헉 복숭아가 풍년에 제철이래요?
청과물 시장에 가볼까..(그리고 잊어먹고 안간다.) -
832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8:33:48갸악 미미주 뭐라도 드시구...어소시구..8..8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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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8:35:385일장 열리니까 나중에 그거로 넥타르라도 만들까봐욥.. :3 미메시스주 어서오시고 저는 졸려서 잠깐 자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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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8:37:05네네넹 제철이래요!! :>!!!
헉 넥타르..:ㅁ 저어는 타르트랑 이것저것 만들려구요 XD! 캡틴 푹 주무시구! -
835 미미주 ◆/z0.LrJqek (6210764E+5) 2019. 7. 2. 오후 8:39:08캡은 잘자요-
복숭아 잔뜩 사면.. 조림이랑 머.. 깍두기랑.. 잼이랑.. 젤리랑 잔뜩 만들고 싶은데 귀찮아.(고질적 귀차니즘)
밥은 있는데 반찬이 없네여..(흐릿)
....사실 스팸이 있지만 스팸 이틀연속은 너무 짤 것 같은데. -
836 진우주 (3240326E+4) 2019. 7. 2. 오후 8:40:55캡틴 푹쉬세용!
혹시 돌리실 분...?
내용은 딱히 떠오르지 않지만88 -
837 미미주 ◆/z0.LrJqek (6210764E+5) 2019. 7. 2. 오후 8:45:07안녕하세요 진우주-
돌리기엔 저녁거리가 없어 나갈 위기라서욤.. -
838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8:47:08헉 돌리고 싶은데 저도 지금 나갔다 와야해서...88...
지금 병원 가면 진짜 민폔데 이새끼가 병원밥을 안먹ㄱ겠다네..? 처죽일놈.......(희번득 -
839 미미주 ◆/z0.LrJqek (6210764E+5) 2019. 7. 2. 오후 8:48:57병원밥은 왜그렇게 맛이 미묘한건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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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진우주 (3240326E+4) 2019. 7. 2. 오후 8:49:39아앗 누가 입원하셨나요
버들주 고생하셔요ㅠㅠ
헌터주도 저녁 맛있게 드셔야해여...
스팸 노노해용... -
841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10:34:12자고 깼습니다..ㅠㅠㅠㅠ
멀티는 제가 지금은 무리인 상황이라... 어우 완전 푹 잤나봐요 머리가 완전 띵하네요 -
842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10: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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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1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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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미미주 ◆/z0.LrJqek (6210764E+5) 2019. 7. 2. 오후 11:03:26갱시인...(흐므럭) 다들 안녕...은 버들주의 금손.. 엄청나..! 브러시 엄청나네요(반짝)
동생이 치킨을 쪼금 갖고 왔길래 치밥을 해먹었네용... 완전 늦은 저녁이구만. -
845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11:07:14그리고 이제 봤는데 알레프 저정도 얼굴이면 후 버들이가 왜 데려다 달라고 했는지 알 것 같네요..저런 얼굴은 열심히 봐둬서 언젠가는 가보로 남겨야지...(대체
미미주 어소시구 치밥...! -
846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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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미미주 ◆/z0.LrJqek (6210764E+5) 2019. 7. 2. 오후 11:13:24화려다채 채고입니다(고개끄덕)
버들주의 금손에 미미주가 찬양을 보냅니다! -
848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11: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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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11:26:10오오오오 엄청난 금손이십니다!!(야광봉)
갸아아 자꾸 졸려요ㅠㅠㅠㅠㅠ -
850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11:32:18그리고 다들 어서옷에ㅛ: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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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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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1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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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진우주 (3240326E+4) 2019. 7. 2. 오후 11:46:42아앗ㅋㅋㅋㅋㅋ 다들 넘 이쁜와중에 진우ㅋㅋㅋㅋ
넘 감사합니당! 귀여워요! 존ㅋㅋㅋㅋ 너무 귀엽다ㅋㅋㅋ -
854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11:53:13모두 어서오세요 오오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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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11: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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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새싹 ◆tt8iCvOr6o (1125985E+5) 2019. 7. 2. 오후 11:55:43흑흑 스레테러를 일으켜서 죄송해오! 일단 현재 플레이어는 다 그린 것 같아요 :33333..남은 건 npc...(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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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11:57:24아뇨 버들주 엄청나신 것 같습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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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Zu8zCKp2XA (2271228E+4) 2019. 7. 2. 오후 11:58:59미치겠네 왜 이렇게 자꾸 졸음이 몰려오냐.... 저는 자러 갈게요.... 그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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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전 12:00:09으앜ㅋㅋㅋㅋㅋ 다들 넘 기여운데 그중 펫이 시강인건 저뿐인가요?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ㅜ 펫들 다 쓰담해주고 싶은데 진우가 쫄보라 넘 슬퍼요...
부캡 그림 잘봤습니당! 존잘님의 존재 감사합니다...! -
860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전 12:00:37다들 푹 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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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현주◆03hByIJzgY (0531675E+5) 2019. 7. 3. 오전 9:15:12아헐헐 어제 일찍 자러 가서 못봤는데 버들주의 금손연성들이 세트로 쫘악~!
후 버들주 못난 현이를 이렇게 귀엽고 멋지게 그려주시느라 욕보셨습니다;;;
진짜 금손님이 있는 스레는 좋네요... -
862 새싹 ◆tt8iCvOr6o (0339345E+5) 2019. 7. 3. 오전 1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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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전 10:42:24버들주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시고요!
아닛ㅋㅋㅋ 버들이 생각이ㅋㅋㅋㅋ -
864 ◆Zu8zCKp2XA (0721376E+5) 2019. 7. 3. 오전 10:48:34아닠ㅋㅋㅋㅋㅋ 버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합니다! 예에 월루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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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우영주 (8336179E+5) 2019. 7. 3. 오전 11:01:26뻐들이 주접력이 대체.... 갱신 하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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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갸아아악 비설 털려요!! 가온 - 현◆Zu8zCKp2XA (1045177E+5) 2019. 7. 3. 오전 11:10:32[ 그러면, 교수님들께 한 번 여쭤보면 되지 않을까? ]
가온은 고개를 모로 기울였습니다. 교수님들께 여쭤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 고마워 ]
책을 매만지던 가온은 현의 질문에 잠시간 생각에 잠겼습니다. 뭐, 어떤가요. 비밀도 아니고. 말하기로 결론을 내린 듯 가온의 깃펜이 양피지 위에 사각사각 소리를 냈습니다.
[ 아마도 돌아가신 것 같아. 아버지 말씀으로는, 거의 폐허가 된 추종자의 저택에서 아직 갓난 아기였던 날 발견하셨대. 고양이가 아니었으면, 발견하기 어려웠을 거라면서. ]
탈레트가 고양이 흉내를 내며 인도했었더랍니다
가온의 깃펜이 잠깐 멈추더니,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으로 필기가 되는 깃펜은, 이상한 소리가 덧붙여지니 직접 쓰는 수 밖에요.
[ 그래도 내가 백호 기숙사니까, 친부모님도 순혈 가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
아무렴. 충신인데.
추종자 가문을 싹 다 뒤지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뭐 어떻습니까.
[ 더 이상 아버지께 폐를 끼칠수도 없고... ] -
867 ◆Zu8zCKp2XA (1045177E+5) 2019. 7. 3. 오전 11:11:19우영주 어서오시고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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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새싹 ◆tt8iCvOr6o (2404077E+5) 2019. 7. 3. 오전 11:14:23갹 밖에서 갱신합니다 상태 조금 지켜보다가 퇴원해도 괜찮을 것 같다네용 이놈...한 번만 더 그렇게 사람 철렁이게 만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가 전치 12주를 만들어주마...(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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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전 11:14:40우영주 캡틴 어서오시구 우영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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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전 11:21:35버들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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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새싹 ◆tt8iCvOr6o (2404077E+5) 2019. 7. 3. 오전 11:29:44안뇽하재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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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Zu8zCKp2XA (0721376E+5) 2019. 7. 3. 오전 11:33:07버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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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새싹 ◆tt8iCvOr6o (2404077E+5) 2019. 7. 3. 오전 11:34:46안뇽안뇽 오늘 기분이 좋네용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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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문 현-가온◆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전 11:37:20"어, 그래! 좋은 생각이야!"
"다니엘 교수님께 물어보면 알고 계실 것 같아!"
아버지도, 다니엘 교수님도, 영국인에 신비한 동물 돌보기를 전공하셨으니까 말이다. 가뜩이나 좁은 마법 사회인데, 어쩌면 '들어 본 사이'일 뿐만 아니라 '잘 알고 있는 사이', 혹은 '친구 사이'이셨을지도 모르겠다. 생전의 아버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 동화학원에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니, 현의 마음은 기대감에 부푼다.
"아... 저런."
부모님은 돌아가셨다니까, 여기서 아버지란 양아버지를 뜻하겠지. 폐허가 된 추종자 저택에서 발견되었다니, 괜히 민감한 과거를 건드려서 긁어 부스럼 만든 건 아닐까.
만약에 자신의 부모님이 추종자라고 의심된다면, 그 부모님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말을 가온에게 꺼내지는 않는다. 막상 당사자가 되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는 거니까.
"그래서? 책에서 부모님이라고 생각되는 가문은 찾았어?"
하고 대신 질문한다.
"어... 나에게 만약 양아들이 있다면, 그 애가 무슨 일을 해도, 어떤 출신이어도 민폐라곤 안 생각할거야. 너희 아버지도 분명 그럴 거라고 생각해."
현은 가온에게 어줍잖은 위로를 건넨다. -
875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전 11:38:12기분이 좋다니 다행이예요!
맞다 버들주 어제 현이 그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
876 새싹 ◆tt8iCvOr6o (2265354E+5) 2019. 7. 3. 오전 11:40:19감사하긴용 ^ㅁ^ 펜 만들기가 넘 좋았어요 저어는! 사실 현이 색감이 조금 꿀벌같다구 생각이 됐지만...(?
버들이.....오늘 독백 써야하나..(급기야,,, -
877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전 11:42:18>>876 꿀벌같아서 너무 귀여웠어요!
오옹.. 독백 기대할게요! -
878 새싹 ◆tt8iCvOr6o (2265354E+5) 2019. 7. 3. 오전 11:48:25하하 어떤 혼파망을 골ㄹ라보실까용~~~~~~~~~~
.dice 1 3. = 3
1. 무해무해 :3
2. 버들이가 가는 길은 석산길...
3. 핑크한 독백을 써라 -
879 새싹 ◆tt8iCvOr6o (2265354E+5) 2019. 7. 3. 오전 11:48:44ㅠㅠ
핑크
없는
데요 -
880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전 11:49:47핑크한 독백을 써라 =)
-
881 새싹 ◆tt8iCvOr6o (2265354E+5) 2019. 7. 3. 오전 11:50:40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82 우영주 (8336179E+5) 2019. 7. 3. 오전 11:51:06핑크(#00000000)인가요!
-
883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전 11:52:17우영주 어서오세요! 버들이 앞길은 핑크인 겁니다!(????)
-
884 ◆Zu8zCKp2XA (0721376E+5) 2019. 7. 3. 오전 11:52:30저는! 오늘 할 목표를 다 했으니! 놀아도 됩니다!!(급기야) 와,,, 며칠동안 속 쓰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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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Zu8zCKp2XA (0721376E+5) 2019. 7. 3. 오전 11:52:50독백!(착석) 우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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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전 11:53:56와와 캡틴 축하드려요! (팡파레 팡)
저는 오늘 5시까지는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887 우영주 (8336179E+5) 2019. 7. 3. 오전 11:55:01다들 빵가워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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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Zu8zCKp2XA (0721376E+5) 2019. 7. 3. 오전 11:58:37점심 먹고 이어드릴게요 현주!! 그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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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후 12:00:03반가워요 우영주!
캡틴 다녀오세요! -
890 새싹 ◆tt8iCvOr6o (2265354E+5) 2019. 7. 3. 오후 12:03:30큰일낫다..ㅎ..왜넣ㅇ엇지,,,세상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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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후 12:07:39>>890 기대할게요 =D
-
892 율서주 ◆kcHt67XgAY (5486546E+5) 2019. 7. 3. 오후 12:08:13>>851
아니 오랜만에 왔는데 이 무슨 금손 아트가 한가득이죠(동공강진) 저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이런 아트를 받아도 될지...버들주 너무 감사하구요 회색이까지 그려주셨어 ㅋㅋㅋㅋㅋ 회색이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뜨개질이라는 디테일까지 살아있어...! 미묘하게 웃는 표정이 너무 율서입니다 제가 정말 픽셀 단위로 주접을 떨고 싶은데 능력이 부족해서 못하는점 이해해 주시고...큰건 없지만 제 큰덜을 받아주세요 버들주 ㅜㅜ m(_ _)m -
893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후 12:12:26율서주 어소세요!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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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Zu8zCKp2XA (3661458E+5) 2019. 7. 3. 오후 12:16:27일낚아여... 길 잃엇서여;; 여긴 어디 난 누구...
-
895 새싹 ◆tt8iCvOr6o (6484048E+5) 2019. 7. 3. 오후 12:24:52엩 캡틴...!! 8◇8..! (부둥부둥
카카오맵!! 카카오맵 어플을 열어주새오!!!! (도대체 -
896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후 12:36:23아않이 캡틴 버들주 말씀대로 어서 앱 어플을...!
-
897 ◆Zu8zCKp2XA (2114705E+5) 2019. 7. 3. 오후 12:38:58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길을 찾을 수 있었읍니다...8ㅁ8
점심으로 스무디 먹고 올게여!! -
898 새싹 ◆tt8iCvOr6o (6484048E+5) 2019. 7. 3. 오후 12:48:25
-
899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후 1:08:31않이 캡틴... 그보다는 더 드셔야..! 8ㅁ8
-
900 ◆Zu8zCKp2XA (6441059E+5) 2019. 7. 3. 오후 1:33:36이, 입맛이 없었읍...니다...(시선회피)
돌아오는 것도 길을 잃어서 해멨네용':3 -
901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후 1:36:36그래도 잘 돌아오셨다니 다행입니다!
-
902 ◆Zu8zCKp2XA (6441059E+5) 2019. 7. 3. 오후 1:39:06넹!:3
일단 답레를 슬슬 쓰도록 해야겠워여:$ -
903 새싹 ◆tt8iCvOr6o (0339345E+5) 2019. 7. 3. 오후 1:39:30잘 돌아오셨다니 다행이지만 연약한 캡틴 그러다 쓰러져요!!!!!!! >;ㅁ (맴매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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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Zu8zCKp2XA (0721376E+5) 2019. 7. 3. 오후 1:44:32아앗... 고, 곤약 젤리도 하나 사 왔으니까 괜찮을.. 거애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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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Zu8zCKp2XA (1598017E+5) 2019. 7. 3. 오후 3:09:00느네엥 일 싱ㅎ어여...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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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미미주 ◆/z0.LrJqek (6847734E+5) 2019. 7. 3. 오후 3:09:58샤워하고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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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Zu8zCKp2XA (1598017E+5) 2019. 7. 3. 오후 3:11:48미메시스주 어서오게요!! 저는 일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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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현주◆03hByIJzgY (2347535E+5) 2019. 7. 3. 오후 4:08:34미메시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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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가온 - 현◆Zu8zCKp2XA (5262799E+6) 2019. 7. 3. 오후 4:28:43[ 아직은 못 찾았어. ]
' ...... '
가온은 고개를 설레설레 젓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덧붙이려는 것 같습니다. 필담이 적힌 양피지와 깃펜을 다시 제 품으로 가져가는군요.
[ 가문 이름은 절대로 알려주지 않으셨거든. 리 선생님께 여쭤봐도 안 알려주셨고... ]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필담을 보여줍니다. 그러고보면, 아무도 안 알려줬네요. 어째서 탈레트가 당신을 보호했는지도요
[ 그러셨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무도회 사건 때문에 아버지도 생각이 많아지신 것 같아 ]
희미한 미소를 지은 가온은 책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오, 뱀의 가문도 보이는군요
[ 그래도, 괜찮아보여서 다행이네 ]
//젤리셔스 곤약 최고임다♥ -
910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후 8:07:06다들 안녕하세요! 돌리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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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새싹 ◆tt8iCvOr6o (0339345E+5) 2019. 7. 3. 오후 8:12:20버들이가 있어요!! 동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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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후 8:20:24우와앙!! 버들이한테는 뭘 무서워할지 시트 읽어보고 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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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새싹 ◆tt8iCvOr6o (0339345E+5) 2019. 7. 3. 오후 8:21:53이미 무당집 아들내미+흑표범 패밀리어라 공포 최강급일텐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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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후 8:25:08버들이는 너무 귀여워서 무서워할게 없...! 는 줄 알았는데 암표범은 무서워하겠네용! 암표범에 쪼는 진우로 가져올까요? 아니면 먼저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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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후 8:26:09ㅋㅋㅋㅋㅋㅋㅋㅋ무당집 아들내미인가요!
소문을 듣고 수근수근덕 대다가 버들이한테 걸리는것도 재밌겠어요! (패턴이 거진 비슷) -
916 새싹 ◆tt8iCvOr6o (0339345E+5) 2019. 7. 3. 오후 8:26:14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설거지를 좀 해야해서...
녹은 버터가 다 튀었네..(흐릿 -
917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후 8:27:32앗 뭐 만드셨나요? 버터! 맛있겠네요!
그럼 짧게 가져올게용 -
918 우영주 (8395649E+5) 2019. 7. 3. 오후 8:35:5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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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진우-버들 (8663953E+5) 2019. 7. 3. 오후 8:38:471학년 사이에는 이상한 소문이 떠돌고 있었다. 백호 기숙사의 대표는 마법도 동물도 아닌 더 특별하고 이상한걸 본다고 하는... 진우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소문을 듣고는 망상대마왕 말썽쟁이는 기함을 했다. 귀신을 보는 마법사가 있다고? 그거 엄청 무섭잖아! 하지만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모든 소문에는 관심이 뒤따르는 법, 진우는 몰래 버들의 뒤를 쫓으며 소문의 진원을 파악하기 위해 갈색 눈을 반짝였다.
"유버들, 14세, 좋아하는건... 사탕? 평범한데. 더 가까이 가봐야겠다."
자그마한 버들이가 조금 만만해졌던지 말썽꾸러기는 답지않게 담력을 길러서는 버들의 곁으로 몰래 다가서고 있었다. 그러나 그 소문 중 그가 못 들었던 내용이 있었으니, 바로... 흑표범의 존재였다.
"으아아악! 괴물이다!"
진우는 벽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흑표범의 존재에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다. 허겁지겁 일어나보지만 힘이 풀린 다리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 살려주세요! 사람살려!" -
920 진우-버들 (8663953E+5) 2019. 7. 3. 오후 8:39:16우영주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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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진우-버들 (8663953E+5) 2019. 7. 3. 오후 8:45:36일단 놀라고 시작하는 진우와의 만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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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새싹 ◆tt8iCvOr6o (0339345E+5) 2019. 7. 3. 오후 8:49:35스테이크를 구워서 고든램지식 샌드위치를 변형시켰어요 :>
스테이크 굽고, 빵도 굽고, 소스는 한국식으로 좀 매콤하게 만들구. 식기 전에 병원에 있는 사람도 가져다주고 왔더니 제 몫은 다 식어있구... :3..그래도 맛있었슴다 ;3!!! 답레 호다닥 써올개오~ -
923 우영주 (8395649E+5) 2019. 7. 3. 오후 8:51:11앗 일상이다(팝콘
진우주 뻐들주 반가워요! :3 -
924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후 8:52:44헙 맛있는거 드셨네요! 버들주는 요리솜씨도 좋으시구나... 역시 금손은 못하는게 없군요!
-
925 버들 - 진우 (0339345E+5) 2019. 7. 3. 오후 9:27:47아이는 제 소문을 알기나 할까? 글쎄, 그럴 것 같지는 않다. 오늘도 아이는 먼지 경을 머리 위에 얹고, 느릿하게 뒤쫓는 바기라와 함께 즐거운 순찰을 나갔다. 오늘은 순찰을 하고 나서 뭘 해야할까? 일단 남은 쿠키잼으로 파티를 해볼까? 아니면 부적을 그려야 할까? 형에게 편지를 해볼까?
"좋아! 쿠키잼을 먹으면서 편지를 쓰자, 먼지 경!"
퍼프스캔인 먼지 경이 삐! 소리를 내며 폴짝였다. 아이가 꺄르륵 웃다가도, 뒤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화들짝 놀라 소맷단에서 지팡이를 꺼내며 뒤로 돌았다. 괴물? 설마 무도회때 나타닜던 오크가 숨어있던걸까? 아니면 신비한 동물? 늑대인간?
아무것도 없는데? 아이가 살짝 시선을 옮긴다. 비명을 지르는 다른 아이의 시선엔 바기라가 있었다. 아이가 지팡이를 품에 집어넣곤 일으켜주려는 듯 손을 뻗었다. 이제 보니 같은 학년 같다. 맞나..?
"ㄱ..괜찮아..! 얘는 물지도 않고 괴물도 아니니까! 바기라, 사과해! 놀랐잖아!"
바기라가 싫다는 듯 앞발로 아이의 머리를 꾹 눌렀다. "이익, 바기라 잘못이잖아!" 라고 불만스레 외쳤고, 같이 눌린 먼지 경은 삐익! 소리를 냈다. -
926 ◆Zu8zCKp2XA (174154E+48) 2019. 7. 3. 오후 9:32:47저녁먹고 갱신합니다:3!
일하고 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 -
927 새싹 ◆tt8iCvOr6o (0339345E+5) 2019. 7. 3. 오후 9:47:11캡틴 어서오시구 힘내요..! 88
-
928 진우-버들 (8663953E+5) 2019. 7. 3. 오후 9:57:55얌전한 흑표범의 존재에 놀라면서도 그보다 더 놀란 이유는 버들에게 미행을 들통났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어어... 귀신...!"
버들에게 삿대질을 하며 그의 존재에 기함을 지르면서 차마 바기라에게서 눈을 돌리지 못하고 손가락을 조금 구부렸다.
"하하하... 하... 아니 저기... 귀신은 아니구..."
진우는 바기라의 눈치를 보는지 웅얼대며 변명을 늘어놓았고 갈색 눈동자는 겁에 질려 떨리며 버들의 쪽을 흝깃 바라보았다. 마치 도움을 구하듯 말이다. 그러다 만담을 하는듯한 바기라와 버들을 보고는 엉금대며 기어 자신이 숨어있던 벽 뒤로 돌아갔고, 얼굴 반쪽을 빼꼼이 내밀며 물었다.
"그 괴물... 정체가 뭐야?" -
929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후 9:59:40에고ㅠㅠ 이 시간까지.... 파이팅하시구 틈틈히 간식이라도 챙겨드세요ㅠㅠ 토닥...
버들이 넘 사랑스러워요ㅠㅠ 뭐 저런 요정같은 꼬맹이가 다 있죠ㅠㅠ 요정같다고 시트에 썼지만 요정은 버들이였어여 엉ㅇ엉ㅜㅠㅠ -
930 버들 - 진우 (0339345E+5) 2019. 7. 3. 오후 10:36:56귀신? 아이가 고개를 기우뚱 기울이다 삿대질이 자신을 가리키자 주변을 휘휘 둘러본다. 귀신 없는데! 아이가 짧게 생각했다. 귀신은 아니구? 바기라가 버들을 누르고 떼어낸 제 앞발을 가볍게 핥으며 세수를 하듯 앞발을 움직였다.
눈 앞의 친구가 겁에 질려있는 것 같았다. 엉금엉금 기어 벽 뒤로 숨어버리자 아이가 친구의 공포심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주머니 속을 뒤적거렸다. 사탕, 사탕이 어딨지? 아, 여깄다! 형이 보내준 머글 사탕이다! 상어모양 아이스크림 맛이라고 하던데..
"괴물이 아니라 내 패밀리어야! 이름은 바기라고, 흑표범이랬어! 그리고 얘는 먼지 경! 인사해!"
바기라는 시큰둥했고, 머리 위의 퍼프스캔은 폴짝 뛰며 삐 소리를 냈다. 여타 얌전한 퍼프스캔과는 달랐다. 아이가 다가와 사탕을 쭉 내밀려 했다.
"사탕 먹을래? 그리고 이름이 뭐야?" -
931 진우-버들 (8663953E+5) 2019. 7. 3. 오후 10:52:18진우는 갈색 눈동자를 위로 올렸다가 아래로 떨어뜨렸다. 잠시 생각에 잠긴 것이다. 생각해보면 악어 패밀리어도 있었으니 아마도 괴물... 인 패밀리어가 있어도 이상할리는 없었다. 진우는 멀리서 바키라의 모습을 찬찬히 살피며 생전 처음 보는 생물을 호기심 어린 눈동자에 담았다.
"으응... 괴물이라고 해서 미안해. 패밀리어인줄 몰랐어. 멋진... 패밀리어네?"
웅얼웅얼. 엄두가 나지 않아 눈동자를 깜박이며 변명 같은 칭찬을 열심히 꺼내놓았고, 그 대수롭지 않아하는 바키라의 모습에 진우는 고개를 슬쩍 뺄 용기마저 생겼다. 그때 다가오는 버들을 보며 흠칫 놀라서는 한 발을 먼저 뒤로 보내 도망칠 준비를 하는데, 건내진건 이상하게도 생긴 사탕이었다.
"사탕? 이게...? 혹시 귀신 사탕... 아, 아니야. 나는 진우라고 해. 너는 버들이지?"
조심스런 태도로 사탕을 냉큼 받아 품 속에 넣는다. 바키라와 버들의 정체를 알 수 없었기에 진우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머리위에 있던 존을 끌어안으며 눈동자를 굴려 둘을 흝었다. 존은 그저 태평한 미소만 지을 뿐이다.
"혹시... 자라를 먹거나 그러진 않지? 그런 패밀리어를 본 적이 있어서." -
932 ◆Zu8zCKp2XA (174154E+48) 2019. 7. 3. 오후 10:52:59일났다..;ㅁ; 졸려요...;ㅁ; 일단 새로 판 세우고 자러 가볼게요...;ㅁ;
-
933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후 10:55:49귀신 없는뎅!ㅋㅋㅋㅋㅋ귀여워
제가 잇기 어렵게 드려서 죄송합니당
길이를 늘리자니 느려질까봐 걱정되고...
그래도 더 쓰는게 좋겠다 싶으시면 말씀해주세용 -
934 새싹 ◆tt8iCvOr6o (0339345E+5) 2019. 7. 3. 오후 11:07:23괜찮습니다! 천천히 주셔도 되고 짧아도 좋아요 :>! 일상에 길이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요!
캡틴은 푹 쉬시구 담판 하필이면 제 최애곡..(흐릿 -
935 우영주 (8395649E+5) 2019. 7. 3. 오후 11:11:19"멍!"
"바둑아... 누나 자자, 응?"
"멍! 멍!"
"아아~ 알았어, 가서 가슴줄 가져와?"
- 야밤의 산책에 고통받는 우영이의 11시 11분 -
936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후 11:28:28아앗... 우영주 산책 잘 하고 오세요ㅠㅜ 열한시...
-
937 우영주 (8395649E+5) 2019. 7. 3. 오후 11:33:36우영주가 아니라 우영이가 산책을... ;)
-
938 진우주 (8663953E+5) 2019. 7. 3. 오후 11:43:21아앗.... 우영이었구나ㅋㅋㅋㅋㅋ
고통받는 우영이... 눙물8o8..
밤산책하는 우영이랑 마주치고 싶네용
비척비척 끌끄려가는 우영이 얼마나 귀여울까요 히히 -
939 버들 - 진우 (0339345E+5) 2019. 7. 3. 오후 11:53:09"괜찮아! 처음 보면 놀랄 수 있지! 바기라는 무지 커다란 고양이야!! 우리 형이 그랬어! 호랑이랑 친구래!"
대체 무슨. 고양이....에 속하긴 하지만 커다란 고양이는 아니지 않나. 비록 그루밍도 하고 갑자기 우다다도 하지만 생육을 씹어먹는 순간엔 고양이가 아니란 말이지. 그래도 호랑이랑 친구라는 말은 맞았더라지. 맹수니까. 아이가 활짝 웃었다.
"응! 이모가 머글 사회에서 계시는데, 나눠 먹으라고 보내주셨어!"
죠스바 사탕! 아이가 귀신 사탕에 고개를 다시금 기울인다. 모르겠다. 귀신 사탕은...제사상에 올리는 옥춘당인가? 음, 그거 좋아하는데.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응! 맞아!" 라고 말하곤 진우구나! 라며 활짝 웃는 것이었다.
"바기라, 먹어?"
바기라는 잠시 존을 쳐다보나 싶더니 고개를 픽 돌렸다. 아이가 다시금 덧붙였다. "안 먹는대." 라고. 아이가 걱정하지 말라는 듯 빙그레 미소지어보이곤, 주머니에서 제 몫의 사탕을 꺼내 포장을 까 입에 넣었다.
"곧 통금시간인데 이 늦은 시간에 왜 돌아다니고 있어, 진우야. 그러다 점수가 깎일지도 몰라!"
아니면 같이 기숙사까지 가줄까? -
940 진우-버들 (0696066E+4) 2019. 7. 4. 오전 12:19:10고양이... 고양이라면 알고 있었지만 저런 커다란 생물을 고양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진우는 미심쩍은 눈치로 한쪽 눈썹을 살짝 올렸다 내렸다. 호랑이라면 가까울까. 진우는 가장 가까운 동물을 머리속에 그려보고는 소름이 돋았는지 시선을 돌렸다.
"고양이라구...? 으응... 내가 보기엔 으응..."
후환이 두려웠던 진우는 차마 뒷말을 꺼내지 못하고 앓는 소리만 하다가 머글 사탕이라는 말에 꼼지락대며 사탕을 다시 꺼내보았다. 머글 사탕이었구나. 어쩐지 이상하더라니. 존을 꼭 안은채로 서툴게 뜯어 입에 넣은 소년은 달콤상큼한 맛에 놀라 눈이 동그래졌다.
"맛있다! 머글은 사탕도 잘 만드는구나... 대단해."
버들과 바기라를 보며 진우는 눈으로 감탄이라도 건내는 양 갈색 눈동자를 빛냈고, 무심하게 고개를 돌려버린 바기라를 보며 안심했는지 두 눈을 깜박였다. 의외로 얌전하구나. 둘의 관계를 알리 없는 진우는 바기라가 잘 길들여진 패밀리어라고 생각했다. 멋진 맹수조련사 귀신...
"아니, 그게... 나는 괜찮아!"
차마 쫓아왔다는 말을 할 수는 없고 얼굴이 빨개져서는 냅다 도망쳐버린 그는 다음번에 만나면 사과를 해야할지, 소문의 정체를 물어야 할지를 고민한다.
//수고하셨습니당! 즐거웠어용 다음에 또 돌려주세요ㅠㅠ -
941 새싹 ◆tt8iCvOr6o (5168298E+5) 2019. 7. 4. 오전 12:23:54헉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즐거웠어요 :3!!! 진우 넘 귀엽구ㅠㅠㅠㅠㅠㅠㅠㅠ...
바기라: (인간들 귀찮아)
버들: 너 무섭대 >;ㅁ!
바기라: (어쩌라고 >:ㅁ!!)(굴림!!)
버들: 으아앙! -
942 새싹 ◆tt8iCvOr6o (5168298E+5) 2019. 7. 4. 오전 3:26:38버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떠나지 마』
2. 『안돼!』
3. 『미리 말하라고 했잖아』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1. "떠나지 말아요. 제발, 가지 말아요...보였단 말이야, 예언이란 말이야..." / "..싫어요. 가지 말아요.."
2. "안돼!! 안된다고!! 아아..아아아아악!!" / "어허, 씁!"
3. "..그런 건 미리 말씀하셨어야죠!"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버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싫어』
2. 『이걸로 나한테 빚진거다』
3. 『내가 믿는건 너뿐이야』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1. 『싫어』요. 정말, 정말 싫어요...왜, 대체 왜..싫어요! 납득할 수 없어요..!
2. 『이걸로 버들이 한테 빚진거예요』. 그러니까, 음, 딱히 빚을 갚지 않아도 돼요. 아니면...아니면....그냥...나중에 찾아주세요. 소박하게 주스라도 뿌려주세요. 너무 죄책감 갖진 말아요.
3. 『버들이가 믿는건 당신 뿐이에요.』 그러니까, 떠나지 말아주세요. 제 믿음이 부숴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잠이 안와서..진단이라도 하고 사라집니다...
핑크 독백...언제써..(얼감 -
943 현주◆03hByIJzgY (2939973E+5) 2019. 7. 4. 오전 10:12:20그어억 졸려..
어제 잠을 설쳤네요... -
944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전 10:58:28집안일 하고서 갱신합니다!!! 갸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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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현주◆03hByIJzgY (4387596E+5) 2019. 7. 4. 오전 11:06:31캡틴 어서오세요! 빨리 이어드리거 싶은데 컨디션이 안좋아서 좀만 있다 이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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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전 11:09:36천천히 이어주세요:3! 저도 오늘 쉬는 날이라서 느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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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현주◆03hByIJzgY (8992286E+5) 2019. 7. 4. 오전 11:11:23쉬는 날이라니 축하드려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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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문 현-가온◆03hByIJzgY (8992286E+5) 2019. 7. 4. 오전 11:32:53"흠...."
리 선생님도, 마법부 장관님도, 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하신 걸까? 아니, 그래도 아이의 알 권리도 있는데, 너무하네.
"무도회 사건은 네 잘못이 아니었잖아."
널 이용한 추종자 자식 잘못이었지, 라고 덧붙인다.
"그러고 보니, 그 추종자 녀석이랑은 어떤 관계인거야? 널 '지켰'느니 어쩌느니 지껄이던데."
조금, 아니 많이 민감한 질문이지만, 지금 물어보지 않으면 또 다시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질문을 던진다.
"나? 나야 뭐 항상 괜찮지?"
"내가 안 괜찮을 일이 뭐가 있겠어."
무도회 일은 현에게 있어 '안 괜찮은 일'로 인식조차 되지 않았나 보다. -
949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전 11:58:57점심 먹고 답레 드릴게요;ㅁ;!!!! 맛점 하세요!!!
그리고 현이가 떡밥을 털어간다아아아악:ㅁ!!!!!! -
950 새싹 ◆tt8iCvOr6o (5168298E+5) 2019. 7. 4. 오후 12:05:35갱신합니다~ 밤샜더니 기운이 넘치네용 진짜 무슨일이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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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현주◆03hByIJzgY (8992286E+5) 2019. 7. 4. 오후 12:17:00>>949 야호 스레의 떡밥털이범 현주가 나타났습니다~///
>>950 버들주 어서오세요! 컨디션이 좋으시다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잠은 충분히 주무세요 8ㅁ8 -
952 새싹 ◆tt8iCvOr6o (5168298E+5) 2019. 7. 4. 오후 12:32:26안녕하세용~ 앗 잠은...^ㅁ^ 오늘은 자겠죠 뭐!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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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가온쟝:3 - 현쟝:3◆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후 1:51:26‘ ....... ’
[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현의 말에 가온은 무언가 생각이 많은 표정을 짓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필담을 적어갔습니다. 그러다, 탈레트에 대한 질문에 그는 무언가 생각하는가 싶다가, 필담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 ....... ’
[ 아버지가 나한테 데려가줬다고 한 고양이가 그였어. 그래서, 어릴 때부터 ‘바림’이라고 부르면서 내 옆에 있었어. ]
그리고ㅡ 가온은 깃펜을 꽉 쥐었습니다.
[ 내가 상처가 날 법하면 언제나 계속 지켜줬어. 약간, 감시 받는 것 같긴 하지만 제법 익숙해졌었어. ]
탈레트가 왜 그를 지켰을까요. 가온 역시 모르는 것처럼 고개를 모로 기울였습니다.
[ 지금 데리고 있는 패밀리어와는 약간 다르지만 말이야. 고양이 치고는 꽤 오래살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을 뿐이었는데 설마 추종자일 거라고는 나도 몰랐어 ]
거짓말.
‘ ..... ’
현의 대답에 안심한 모양입니다. 가온은 한결, 풀어진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무래도, 어지간히 긴장했던 모양이군요.
//점심 먹고 왔읍다!!!! -
954 미미주 ◆/z0.LrJqek (4737252E+5) 2019. 7. 4. 오후 2:00:43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역시 여름에는 저녁약속이죠..(고개끄덕) -
955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후 2:05:28어서오세요 미메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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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현주◆03hByIJzgY (96454E+52) 2019. 7. 4. 오후 2:30:13재갱신합니다! 미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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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미미주 ◆/z0.LrJqek (4737252E+5) 2019. 7. 4. 오후 2:36:16다들 안녕하세요-
게임 재미져.. 아 물줘야 한다...(쌩) -
958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후 2:38:49현주 어서오세요! 그어어어억 너무 나른하내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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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미미주 ◆/z0.LrJqek (4737252E+5) 2019. 7. 4. 오후 2:43:18나른나른하네요... 지금쯤 일어나야 저녁약속을 나가는데 준비하기 귀찮아...(흐늘)
그치만 소고기.. 싸고 맛있는 스테이크... -
960 문 현-강 가온◆03hByIJzgY (96454E+52) 2019. 7. 4. 오후 2:51:46"그건... 엄청 수상하잖아."
마법부 장관님을 가온이에게로 인도한 것이 추종자들의 계략이라거나..하는 망상을 펼쳐보지만, 그렇게 해서 추종자 측이 얻을 이익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망상의 날개를 접는다.
"그래. 너도 엄청 놀랐겠다, 믿고 기른 패밀리어가 알고 보니 사람, 심지어 추종자라서."
만약에 율이가 사람이었다면... 하고 상상해 보지만, 사실 현은 어렸을 적 율이가 사실 어머니께서 자신을 지켜보라고 붙여놓은 애니마구스가 아닐까..하는 망상을 했던 적이 있다.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로 소동물치고 말을 잘 들었단 말이지, 우리 율이는. 흠흠, 어쨌든, 율이가 사실 추정자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니, 으으, 소름돋는다, 소름돋아.
"너야말로 괜찮아 보여서 다행이야."
그리고는, '읏쌰'하는 소리와 함께 일방적으로 어깨동무를 걸고는,
"그동안 음울한 성격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짜식, 너 의외로 말이 잘 통하는구나!"
..실없는 소리를 한다. -
961 현주◆03hByIJzgY (96454E+52) 2019. 7. 4. 오후 2:52:58미미주 캡틴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나른하네요...
오옹 미미주 저녁약속이 있으시군요! 저도 내일이면 저녁약속이..! -
962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후 3:23:44아아아아가!!! 뭣 좀 씨름하고 오겠습니다..(주륵)
-
963 가온 - 현◆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후 4:47:42안해... 안 하고 만다...(뿍)
입맛이 통 없다고 하니까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3 다녀올게요! -
964 현주◆03hByIJzgY (2738049E+5) 2019. 7. 4. 오후 5:14:18다녀오세요 가온주!
-
965 새싹 ◆tt8iCvOr6o (5168298E+5) 2019. 7. 4. 오후 7:22:31갱갱갱갱
-
966 진우주 (0696066E+4) 2019. 7. 4. 오후 7:22:42안녕하세요! 다들 귀여운 밤이군요;3
진우랑 돌려주실 분 계신가요?? -
967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후 8:23:52저녁 먹고 와서 갱신입니다:3 아쉽게도 제가 멀티는 어려운 관계로...;ㅁ;(주륵)
저녁을 망쳤어요...(주르륵) -
968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후 8:26:38맞다 얼른 답레 가져오겠습니다 현주!
-
969 가온 - 현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후 9:06:46"그래. 너도 엄청 놀랐겠다, 믿고 기른 패밀리어가 알고 보니 사람, 심지어 추종자라서.“
[ 지금은 괜찮아. 진짜 패밀리어도 들였고.... ]
‘ ........ ’
방에 가만히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라라를 생각한 듯 가온은 고개를 갸우뚱 모로 기울였습니다. 부디, 라라는 사람이 아니라 일반 고양이이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 ! ’
갑작스러운 어깨동무에 놀란 가온이 몸을 움츠렸습니다.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 ........ ’
자신이 그렇게 음울한 성격으로 보였는지 생각하는 건지, 잠깐 시선을 이리저리 굴려보던 가온이 슬쩍 현을 바라봤습니다. 그런 건지도 모르죠.
‘ ... [그, 렇, 게, 보, 였, 어]? ’
입 모양으로 벙긋벙긋 물어보던 가온이 현의 반응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일단, 어깨동무를 피하지는 않습니다. 다행이로군요.
‘ ...... ’
어쨌든, 나쁘지 않았으니까요.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어쨌든, 찾을 것은 다 찾은 모양이로군요.
[ 나는 이제 나갈 거야. 오늘 상대해줘서 고마웠어. ]
이제 슬슬 돌아갈 생각이로군요. 가온이 책을 챙기고선 밖으로 나갔습니다.
//막레입니다! 긴 시간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현주!!! -
970 핑크 몰라! (5168298E+5) 2019. 7. 4. 오후 9:52:32한시아. 오러 생활은 올해로 16년차. 순수혈통이며 유 가문의 현 가주인 위즌가모트 유백찬과 결혼한 사이. 좋아하는 것은 남편이 재판하는 모습과 일, 가족 챙기기, 싫어하는 것은 어둠의 마법사. 최근 고민은...
앙큼하니 귀여운 시숙과 동생바보인 제 남편.
*
시아가 아이를 처음 만난 것은, 그녀가 결혼을 하기 전인 약 3년 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뜨거운 연애를 오래토록 이어가고 그것이 무르익어 결실을 맺기 직전인 시절이겠다.
사실, 시아는 백찬과 연애는 오래 하였지만 그의 집에 이렇다 할 정도로 머무른 적은 없었다. 오러 일이 바쁜 것도 있었지만, 신을 받들고 모신다는 유가문의 이미지 때문에 조금이나마 꺼려지는 감이 없잖아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용기를 낸 것은, 제가 그리도 사랑하는 남자가 가주가 되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축하할 일은 아니었다. 자신을 딸처럼 여기던 시아버님이 돌아가셨으니. 예언의 방 관리자가 바뀐다는 말에 아버님이 은퇴하시나 하셨건만 돌아가셨을줄은.
슬픔을 삼키고 참석했던 장례식은 조촐했다. 단 3일. 의식을 치르는 것도 적었으며, 그저 짧게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삶과 죽음의 경중을 논하지 않는 고요한 신의 대리인들의 성정에 딱 알맞은 장례식이었다. 담담하게 조문객들을 맞이하는 제 사랑을 보듬어주며 시아는 저 멀리서 오고가는 대화를 들었다.
- 막내가 나오지도 못한다면서요. 애가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
- 아직 학교도 못 갔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충격이 클지...
백찬이 시아의 옷깃을 잡고 가슴팍에 얼굴을 기댔다. "오늘은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 될까." 라는 어두운 목소리에 그녀가 말 없이 그를 끌어안았다. "어떻게 같이 못 있어주겠어." 라며.
*
담대하며 따스했던 가주가 없는 지금, 그녀가 내딛은 유씨 집안의 첫 발은 암울하고 가라앉아 있었다. 미향과 민우는 일이 있어 장례식의 일정을 끝마치자마자 마법부로 돌아갔고, 이젠 시아와 백찬, 둘 뿐이었다. 아니, 하나 더. 마당의 조약돌을 즈려밟는 소리에 굳게 닫힌 미닫이 문이 조심스레 열렸다.
"..형아..왜 이렇게 늦게 왔어..?"
"이런, 아직까지 안 자고 기다린거니?"
앳된 목소리와 함께 드러난 열 한살의 어린아이는, 서른 셋의 나이로 보았을 때 가슴을 후벼파는 인상이었다. 관리를 해도 잔뜩 산발이 된 머리 사이로 총명히 빛나는 눈은 아직도 붉었기에, 그 우수어린 눈빛에서 빗나간 죽음을 보았기에. 그녀가 결심한 것이다.
저 아이를 내 아들처럼 품어주자. 라고.
*
아이는 밝고 명랑했다. 아비를 잃은 슬픔도 이겨내는 강인한 사람이었다. 밝게 빛나는 별과 같았고, 따뜻한 햇살 같이 자랐다.
그런데 학교에 가고 나서부터 아이가 변해가기 시작했다. 그래,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알겠지만...백찬은 자기 잘못이라며 아이의 엇나가는 길에 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그를 위로했다. 사춘기잖아. 우리도 어릴땐 다 그랬는 걸.
그렇게 위로하기도 잠시, 아이에게서 편지가 날아오지 뭔가!
아이에게서 편지가 오다니. 그녀가 편지를 뜯었다. 과연 무슨 내용일까?
[안녕하세요, 형수님. 그간 강녕하셨나요?
이렇게 갑작스레 편지를 드려서 죄송해요.
그게...형이랑 누나가 알면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라서, 몰래몰래 상담을 나누고 싶어요.
막 두근두근하고 가까이 있으면 무지 기쁘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감정은 뭐예요?]
그녀가 편지에서 시선을 떼어, 제 곁에서 불안한 시선으로 무슨 내용이야? 라고 넌지시 묻는 백찬을 바라보았다.
"거봐, 사춘기 맞다니까. 애가 벌써 사랑도 할 나이네."
" "
"당신 지팡이 내려놔. 빗자루 안돼."
"그렇지만 우리 막내가 어떤 놈을 좋아할 줄 알고..!"
"제 또래 아이겠지. 너무 걱정하지 마. 끽하면 체포하면 돼."
"잠깐만, 당신 요즘 과격해졌어."
"일이 고되서 그래."
*
핑크핑크 >:3? -
971 새싹 ◆tt8iCvOr6o (5168298E+5) 2019. 7. 4. 오후 9:53:56캡틴 저녁을 망쳤다니요! 무슨 일이 있으신거애오..!! (헐ㄹ레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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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후 9:55:34버들주 어서오세요!! 오오오오오!!!(야광봉)
아뇨... 집 근처에 새로 생긴 고기집에 갔는데... :3c 고기가 진짜 맛이 없었어오...(동공지진) 치커리에 벌레가 함께 들어있었기도 하고..(흐릿)
두 번 다시 안 가기로 했답니다.. :3 -
973 새싹 ◆tt8iCvOr6o (5168298E+5) 2019. 7. 4. 오후 9:59:24고기가 맛이 없다는 것 부터가 거를 가게인데요..(동공지진) 거기다 벌레까지...세상에..88...고생하셨어요...다음에 가는 곳은 엄청엄청 맛있을 거예요!! 제가 마법을 걸었답니다 >;3!!!!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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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후 10:00:24호고고곡 고마워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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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새싹 ◆tt8iCvOr6o (5168298E+5) 2019. 7. 4. 오후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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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Zu8zCKp2XA (438623E+43) 2019. 7. 4. 오후 10:04:33호고고곡.,... :ㅁ
일단 저는 잠깐 쉬고 올게요:3! -
977 새싹 ◆tt8iCvOr6o (5168298E+5) 2019. 7. 4. 오후 10:05:49푹 쉬고 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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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미미주 ◆/z0.LrJqek (4737252E+5) 2019. 7. 4. 오후 10:24:12고기... 스테이크 먹었는데 팬에서 너무 일찍 꺼냈다아.. 팬에서 쪼금만 더 익힐걸 그래쓰오...
그래도 미디엄 레어는 미디엄 레어의 맛이 있죠. 맛있었졍.. 다들 안녕하세요오..
아앗.. 캡.. 거기는 다시는 안 가길 바랍니다. 고기가 맛이 없다니. 엄청난 데네요.(나쁜 의미로) -
979 진우주 (0696066E+4) 2019. 7. 4. 오후 11:34:13에고ㅠㅠ 맛없는 식사는 최악이죠...
고생하셨어요ㅠㅠ 진우도 마법을 걸게요!
아씨오 존맛탱! 이제 백퍼센트 맛있어질거에요!
맞나요? 아씨오? -
980 현주◆03hByIJzgY (6351871E+4) 2019. 7. 4. 오후 11:55:49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969 캡틴 일상 돌리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구 가온이 떡밥을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
981 현주◆03hByIJzgY (589104E+47) 2019. 7. 5. 오전 10:47:5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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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Zu8zCKp2XA (012198E+58) 2019. 7. 5. 오전 11:06:13구아아아악 결국 출근을 해부렀어오... 싫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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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현주◆03hByIJzgY (589104E+47) 2019. 7. 5. 오전 11:48:12캡틴 어서오세요! 아니.. 오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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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Zu8zCKp2XA (5093396E+5) 2019. 7. 5. 오후 12:01:28흑흑흑.. 점심 먹고 올개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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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현주◆03hByIJzgY (589104E+47) 2019. 7. 5. 오후 12:02:12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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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새싹 ◆tt8iCvOr6o (1209006E+5) 2019. 7. 5. 오후 12:10:02갱
신
합니다..
기분이 다운되네요..더워..(시무룩 -
987 현주◆03hByIJzgY (589104E+47) 2019. 7. 5. 오후 12:15:01버들주 어서오세요!
아니.. 기운이 다운되시다니..8ㅁ8 (토닥토닥)(부둥부둥)
그럴 땐 귀여운 동화학원 아이들 보고 기운 내시는 겁니다! -
988 새싹 ◆tt8iCvOr6o (1209006E+5) 2019. 7. 5. 오후 12:34:05더우니까...더우니까 침대 위가......짜증이 난다구요...! 바닥도 끕끕해!!!!!!!!! (미침)
아 애들 귀엽다 (힐링 -
989 현주◆03hByIJzgY (589104E+47) 2019. 7. 5. 오후 12:37:39어서 빨리 선풍기라도..!(선풍기 틀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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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우영주 (3704782E+5) 2019. 7. 5. 오후 3:10:41갱신합니다!
더워요.. -
991 현주◆03hByIJzgY (589104E+47) 2019. 7. 5. 오후 3:20:45우영주 어서오세요! 좋은 오전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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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우영주 (3704782E+5) 2019. 7. 5. 오후 3:35:21현주 반가워요!
어... 오전내내엑셀을 봤어요(흐릿 -
993 ◆Zu8zCKp2XA (2301931E+5) 2019. 7. 5. 오후 4:03:43죽긋다... 갱신하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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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현주◆03hByIJzgY (589104E+47) 2019. 7. 5. 오후 4:06:47>>992 흐릿......
>>993 캡틴 어서오세요! -
995 진우주 (4993023E+5) 2019. 7. 5. 오후 5:29:47다들 안녕하세요... 덥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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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현주◆03hByIJzgY (589104E+47) 2019. 7. 5. 오후 5:38:09진우주 어서와요! 그러게요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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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현주◆03hByIJzgY (589104E+47) 2019. 7. 5. 오후 5:39:22오늘은 친구랑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해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아마 중간에 난입해야지 싶네요.. -
998 진우주 (4993023E+5) 2019. 7. 5. 오후 5:49:18앗... 아씨오 존맛탱!
현주는 맛있는 저녁을 드실거에요!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999 현주◆03hByIJzgY (589104E+47) 2019. 7. 5. 오후 5:53:02고마워요 진우주! 진우주도 맛있는 저녁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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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Zu8zCKp2XA (0617417E+5) 2019. 7. 5. 오후 6:16:56드디어 퇴근이다....(퀭) 너무 덥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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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Zu8zCKp2XA (0617417E+5) 2019. 7. 5. 오후 6:17:19펑!! 그리고 현주 다녀오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