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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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이번엔 진짜 보물이래!!"

"찾아라! 찾아라!!"

-라온하제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서 돌아다니는 신들의 모습

그리고 끌어올리기입니다!

이번에도 체리 블로섬 펑인가요?!

>>2 글쎄요? 과연 어떠려나요? :)

아무튼... 스레도 터졌으니 전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개인 볼일을 마치고 다시 갱신합니다! 오늘은 금요일! 다들 하이하이에요! ㅇ

갱신합니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8 안녕하세요, 레주! :)

어느새 7시...! 오늘 하루도 고요하게 조용히 흘러가네요..4월달도 벌써 중순..! 어서 5월달이 되어서 중간고사가 끝나야만 합니다!

저는 슬슬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10-11 정말로 차라리 시간이 빨리 흘러가버렸으면 좋겠네요. 조금 감당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감당하기 힘들다니...시험 말인가요...? (갸웃)

그리고 오늘은 금요일! 일상을 돌리고 싶은자! 얼마든지 찔러주세요!

>>13-14 다시 어서 오세요, 레주! 아뇨, 시험 이외에도 말이예요... :) 아무튼...저는 일상은 못 돌릴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ㅠㅠㅠ

안녕하세요! XD

>>15 음..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힘내는 겁니다...!! (토닥토닥(뒤로 은호,누리,가온,백호가 줄 서 있는 중) 그리고 죄송할 것이 뭐가 있나요! 일상이 힘들면 힘든거죠..!! 죄송할 거 없습니다..!!

>>16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어서 오세요!

>>17리온주 안녕하세요...! :D

어째서 자도 자도 계속 피곤한걸까요? XD

>>18 음...그것은 봄이기 때문입니다...!!

>>16 소아주 어서 오세요! XD

>>17 음...음...그냥 개인적인 사정이라 제가 알아서 잘 해야겠지요, 네... :) 그런데 또 5번 토닥토닥인가요?ㅋㅋㅋㅋ(일단 5번 맞토닥토닥) 그리고...그래도 일단 죄송합니다...8ㅅ8

>>18 잠은 자도 자도 충족이 안 되더라구요, 진짜...ㅠㅠㅠ(공감)(토닥토닥)

>>20 개인적인 사정이라...음...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내길 바랄게요! 기운 내시고..!! 참가자가 기운을 낼 수 있다면 5번 토닥토닥이야...! (그리고 뒤에 줄을 서는 고양이 모자, 괴도 마파람, 샤베르, 적호, 청호, 마루 등등등(??))

>>19 그렇군요! XD

>>20 안녕하세요. 리스주! XD

자고로 봄은 졸린 계절이에요...나른하고 말이에요..!

>>22 힘...내야겠죠... 기운내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네, 와아! XD 그런데 참가자 특권이 너무 엄청난 거 아닌가요? :) 그 와중에 적호랑 청호는 또 뭐죠?!ㅋㅋㅋㅋ 토닥토닥 엄청 받아서 등에 손바닥 자국이 남을 것 같네요...(???)

>>23 좋은? 밤이예요, 소아주! XD

>>25 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주가 기분 좋아한다...!! (??

>>26 아, 아닌데요...! 따, 딱히 등에 손바닥 자국이 남을 정도로 토닥토닥 받아서 기분 좋은 거 아닌데요...! 저, 적호랑 청호 같은 악역들에게서도 토닥토닥 받아서 기분 좋은 거 아니예요!(도리도리)(???)

1시간이 그냥 지나가버렸어요...! ;D

>>27 양심에 손을 얹고 그 말을 다시 할 수 있으십니까? 리스주?

>>28 ㅋㅋㅋㅋㅋㅋ 시간이란 어느 순간 갑자기 훅훅 지나가기 마련이죠..!

>>29 소아주는 오늘도 빨리 자러 가야겠어요... 최상의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는 기분... ;D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XD

하루 빨리 최상의 컨디션이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소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28 >>30
밤~새벽이 되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도 컨디션이...ㅠㅠㅠㅠ(토닥토닥) 부디 내일은 엄청 건강해지시기를 바래요, 소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XD

>>29 ......(양심에 손 얹기)(시선회피)(침묵)(???)

>>32 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인정하면 되는겁니다..!! 그럼 모든 것이 편해져요!!

>>33 악마의 유혹이라니...! 싫어요! 안 돼요! 하지 마세요!8ㅁ8(도리도리)(???) 저는...불편한 길을 택하겠습니다!(박력)(???)

>>34 편해지고 싶잖아...? 그렇지 않아..? 달콤한 거 좋아하잖아...? (속닥속닥(???)

>>35 으윽...으으윽...레주의 악마의 유혹이 너무 강력해요...(///)(시선회피) 아, 아니예요...! 달콤한 건 좋아하지만 펴, 편해지는 것은...!(도리도리)

>>36 편해져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아요. 조금 편해져도 괜찮아요. 달콤한 거 즐겨도 괜찮아요. (누리풍(속닥속닥)

>>37 적호에 이어서 이번에는 누리 풍의 유혹인 건가요?!(동공대지진) 으윽...! 참가자에게 가해지는 유혹이 너무 강해요...! 심지어 캐릭터도 약 10명이라서 10개의 유혹이...!ㅋㅋㅋㅋ(귀 막기)(도리도리)(???)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유혹에 한번쯤 넘어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속닥속닥(그리고 그 뒤로 줄서는 이름 없는 엑스트라 일동들(??)

>>39 으윽...으으윽...참가자를 유혹하시다니...! 레주의 유혹이 너무 많고 강하지 않나요?! 엑스트라들까지?! 세상에...!ㅋㅋㅋㅋㅋ 으윽, 리스주는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한 번 정돈 넘어갈지도 모르지만요!(박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지금이 그 한번인 모양입니다...!! (??

>>41 저는 그렇게 누리 풍의 유혹에 넘어가게 된 건가요?!ㅋㅋㅋㅋ 그치만 적호 풍의 유혹이 더 좋은데...(???) 으윽, 어쨌든 전 아직 안 넘어갔어요! 그 한 번은 아끼고 아낄 겁니다! 참가자를 무시하지 마시죠, 레주!(박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주의 의지가 정말로 강렬하기 그지 없군요!! (끄덕) 그 강한 의지에 감동했습니다!

>>43 ㅋㅋㅋㅋ가, 감동까지 하실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창피)(시선회피) 그, 그럼 지금 유혹에 넘어갔다고 치죠, 뭐!(???)

>>44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이제 라온하제의 신들에게 쓰다듬을 받는겁니다!

>>45 앗...! 이제 토닥토닥을 넘어서 쓰담쓰담인 건가요?! 와아아! XD(갸릉갸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리스주는 쓰다듬과 토닥토닥을 좋아하시는군요!

>>47 하지만 그래도 좋은 걸요...!(박력)(???) 와아...순간 그대로 잠들어버려서 깜짝 놀랐네요...(흐릿)

아..아닛!? 그럼 어서 들어가서 주무셍!! 리스주..!! 그리고 좋은 것은 좋은거죠!! (끄덕)

>>49 네! 그러니까 쓰다듬과 토닥토닥은 제 겁니다! 좋아하니까 전부 다 제 거예요!(박력)(???) 그리고...진짜로 숨만 쉬다가 그대로 정신 잃고 졸아버려서...ㅋㅋㅋㅋㅋ 깜짝 놀랐네요...

사실 지금 오타도 여러 번 고치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중이라서...이만 자야할 것 같아요...8ㅅ8 아무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그만큼 피곤하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그럴땐 주무셔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24. 라온하제 보물 탐색기

(나레이션-3인칭)

모두가 볼 수 있는 각 지역의 게시판은 보통 신들이 이런저런 잡다한 내용을 올리는 곳이었다. 거기엔 중요한 내용이 실리기도 했고, 중요하지 않은 말 그대로 뻘글 같은 것도 실리고는 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모양이었다. 각 지역의 게시판에는 온갖 신들이 모여 웅성거리고 있었다. 그들이 보는 게시판에는 이런 글이 실려있었다.

[내가 가온이에게 지시해서 라온하제 전역에 보물을 각 지역마다 5개씩 묻어뒀느니라. 그것을 찾을 수 있을 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찾은 이가 그 보물을 가지게 될 것이니 보물을 원하는 자는 서두르도록 하라. -은호]

말 그대로 라온하제 전 지역의 어딘가에 보물을 25개를 숨겨뒀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그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무슨 보물인지는 알 길이 없었다. 말 그대로 아무런 단서도 없어, 그냥 막말로 보물을 찾으라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지만 찾으라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보물이라는 표시로 해뒀다는 문구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아래에는 이런 글도 쓰여있었다.

[보물을 찾는 것은 자유이나 그렇다고 각 지역을 마구 파해치거나 각 지역의 경관을 더럽히는 자에게는 잔혹한 벌이 있을지어니 기억하도록 하라.]

보물을 찾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라온하제를 파괴하거나 각 지역을 더럽히거나, 각 지역의 미관을 더럽히는 자에게는 벌을 내리겠다는 그 문구에는 참으로 힘이 실려있었다.
말 그대로 보물을 찾는 것은 자유이나 그 뒷처리는 확실하게 하라는 문구가 아니었을까? 무슨 벌이 떨어질지는 신들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자연스럽게 라온하제를 무대로 한 보물찾기가 시작이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이벤트 프롤로그와 함께 갱신합니다..!! 각 지역마다 보물은 5개씩 있습니다! 이제 그것을 찾아내면 된답니다!! 2시간에 한번씩 다이스를 1에서 100의 범위로 돌릴 수 있답니다!
다만 돌린다고 해서 무조건 보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 참고해주세요! 보물의 범위는 90~100. 그 이외에는 각각의 값에 따라서 작은 이벤트가 발생한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비밀이에요!!
이벤트 레스에는 >>0를 꼭 써주시고 어떤 지역의 어디를 조사할건지를 명확하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론, 은호 님께서 보물 씨들을 묻어두셨대요. 같이 찾으러 가보지 않을래요?"

[...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 리스. 그럼 산책하는 김에 찾아보자.]

"...네. 고마워요, 론."

희미하게 웃으며 론을 품에 꼬옥 안아들었다. 그리고 천천히 집을 나서서 다솜의 벚꽃나무 숲 속을 걷기 시작했다. 산책과 동시에 가볍게 시도해보는 보물찾기였다.

.dice 1 100. = 10

/ 이벤트 레스와 함께 갱신합니다! 이렇게 하면 되려나요...?

>>53 앗...! >>0 안 붙였다...!(동공지진) 지금이라도 붙일게요! 레스 낭비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다솜의 벚꽃나무 숲을 조사할게요...!

>>53

리스는 벚꽃나무 숲 속을 조용히 조사했다. 그러는 도중 벚꽃나무 가지에 걸려있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새빨간 풍선이었다. 아무래도 날아가는 도중에 가지에 걸려있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보물이라는 표시는 없었다. 아무래도 보물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네! 그런 식으로 쓰면 됩니다! 그리고 레스낭비라니! 전혀 아닙니다!

와아... 어제 밤에 참치 들어오려다가 기절했어...(흐릿해짐)

오늘도 지금에야 깨다니..

요즘 영 보릿고개같은 느낌인가.. 다들 안녕하세오..

>>55 안녕하세요, 레주! :D 그리고 와아! 새빨간 풍선이다! XD 리스주는 만족합니다!

리스: (발견해서 기쁨)(론에게 선물)
론: (질색)(그래도 일단 받음)(???)

>>56 아사주 어서 오세요! :) 많이 피곤하셨군요,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0

"와아 보물..?"
고개를 갸웃하고는 쉬는 시간도 보낼 겸 한 번 찾아보자고 나서려 합니다. 응. 역시 다솜 지역만 휘 둘러볼까나?

휘 둘러보는 것 치고는 생각보다 열심히 돌아보고 뒤져보고(물론 뒷정리도 말끔했다) 그러는군요.

.dice 1 100. = 18

리스주도 안녕하세요... (흐무럭)

>>58

아사는 다솜 지역을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모양이었다. 정확히 어딘가를 둘러보기보다는 그냥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모양이었다. 그렇게 천천히 둘러보는 도중 바위 아래에서 비닐봉지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다름 아닌 아사를 닮은 작은 봉재인형이었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버리고 간 모양이었다. 보물이라는 표시가 없는 것으로 보아 딱히 보물은 아닌듯 했다.

//어서 오세요!! 아사주!! 하이하이에요!!

>>59 네, 안녕하세요, 아사주! :D 귀여운 아사 봉제인형을 받고 힘내세요...!(토닥토닥)

리스+론은 봉제인형을 발견 못 해서 다행이네요... :)

그것은...론의 질투 때문인건가요? 일단 론도 홍학 인형이기도 하고...!

아사의 봉제인형....

아사: (하악)
아사주: 찢지마아아아(말리기)

다들 안녕하세요- 동생이 라면을 끓였는데 영 먹고싶은 생각이 안 드네요.. 지가 다 먹겠지마느

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왜 찢는 거예요...!! (동공지진)

>>62 앗, 홍학 인형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는 맞지만 질투라기보다는...론도 누군가가 버렸던 인형이었으니까 똑같은 인형을 보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을테니까요...?ㅋㅋㅋㅋ

>>63 아사는 봉제인형을 찢나요?!(동공지진) 앗, 라면...먹고 싶네요...ㅠㅠㅠㅠ 맛있겠다...

>>65 ....확실히 그건.....8ㅅ8 론아아....(토닥토닥)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66-67 론: ......(빤히)(슬쩍 시선회피)(그래도 일단 토닥 받기)(???)

ㅋㅋㅋㅋ빨간 풍선을 발견해서 여러모로 다행입니다!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D

자기랑 닮은 것에 뭔가.. 혐오스러운 시선..?

다들 다녀오세오..

>>0

"...론, 풍선 씨랑 정말 잘 어울려요. 빨간색 풍선 씨, 정말 예쁘지 않나요?"

[......]

론은 아무 말 없이 손에 들린 빨간색 풍선을 애써 외면했다. 론이 그럼에도 자신은 그저 해맑은 미소를 희미하게 지어보였지만.

천천히 걸어가는 벚꽃나무 길. 깊은 곳에서 벗어나 천천히, 천천히, 벚꽃잎이 흩날리는 벚꽃나무 숲의 중간 즈음으로 걸어나왔다. 전에 다같이 벚꽃놀이를 즐겼던 그곳으로.

.dice 1 100. = 59

>>69 아사 입장에서는 불쾌한 골짜기같은 그런 걸까요...?ㅋㅋㅋㅋ(흐릿) 그런 거면 왠지 이해되네요...

>>70

리스는 벚꽃나무 숲의 중간 즈음으로 걸어나왔다. 그러자 거기에서 보이는 것은 아직 벚꽃놀이의 여운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 모녀의 모습이었다. 고양이 모녀는 리스를 보자마자 반갑다는 듯이 냐옹.. 냐옹. 울음소리를 내었다.

ㅡ냐옹. 냐옹.

뒤이어 아기 고양이는 앞발을 이용해서 무언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흐릿하긴 하지만 그것은 꽃 그림이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쩌면 무언가 힌트를 준 것일지도 모른다.

-다솜의 꽃밭 수색시 다이스 .dice 30 50. = 30 만큼의 추가 효과

//판정과 함께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와아..최저값이라니..(동공지진)

그리고 레주는 심부름이 있어서 잠시 좀 갔다올게요!

>>72-74 고양이 모녀 귀여워...! XD(쓰담쓰담)(부비부비) 그리고 리스주는 이런 수색 같은 다이스는 값이 안 좋게 나오는 너굴맨의 저주 특성이 있기 때문이지요...(아련)(???)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D

>>0

기분나빠기분나빠. 라고 하지만 아직은 봉제인형을 뜯지는 않고 다른 곳을 수색하려 합니다. 앵화영장 근처인가요? 벚꽃잎이 나풀대는 것을 돌아보면서 묻은 것을 털어낼 즈음...이었던가요? 무언가 있는 것 같아서 숲 안쪽으로 돌아가려 하는군요.

.dice 1 100. = 47

자꾸 조네요..(흐늘)

아사 님의 연성대사는 "미안 난 순진한 애들은 양심에 찔려서 가지고 못 놀겠더라 " 입니다
#연성대사대사
https://kr.shindanmaker.com/678832

맙소사..

>>77-78 피곤하시군요, 아사주...8ㅅ8(토닥토닥) 그런데 아사의 대사가...?!(동공지진)

>>0

다솜에서 살고있는 고양이 모녀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아기 고양이는 앞발로 무언가를 그려주었다. 그것은... 꽃?

"...여기를 말씀해주셨던 걸까요, 론?"

[그럴지도.]

그 그림에 따라서 다솜의 꽃밭으로 론과 함께 와보았다. 방금 전에 찾았었던 빨간 풍선은 고양이 모녀에게 선물로 주었기 때문에 다시 또 둘 뿐인 모습으로.
바람에 꽃향기가 가득히 풍겨와, 분홍색 머리카락이 살며시 흩날렸다. 꽃밭 속에 파묻히듯, 알록달록한 꽃들과 함께 섞여들며 두 분홍색들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dice 1 100. = 67 (+30)

와아! 아기 야옹이 최고!XD 성공...이겠죠...?ㅋㅋㅋㅋ

>>76

아사는 숲 안쪽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그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것일까. 그리고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하얀색 비닐봉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안을 살펴보니 [관리자 아사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라는 내용이 쓰인 쪽지와 함께 사탕이 가득 들어있었다. 적어도 당분간 알사탕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지도 모른다.
일단 이것은 보물이 아닌 듯 했다.


>>80

리스는 다솜의 꽃밭을 확인했다. 수많은 꽃들 중에 무언가가 있을까? 그리고 그 수많은 꽃들 중 무지개색으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총 10개의 꽃잎이 달려있는 그 꽃은 태양빛을 반사하며 스스로의 꽃잎을 무지개색으로 빛나게 하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영롱하고 아름다운 그 꽃. 그 꽃의 아래에는 가온이 쓴 것으로 보이는 작은 문구가 있었다.

-다솜의 보물. 칠광화. 태양빛을 받아 꽃잎을 무지개색으로 반짝이는 신비한 꽃이며 라온하제에서 희귀하게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체력이 부족하거나 몸이 으슬으슬할 때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정말로 좋습니다. 또한 그 꽃잎은 염료의 재료로도 쓰일 정도로 아주 쓸모가 많은 꽃입니다.

<리스가 다솜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판정과 함께 갱신입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와아! 보물 칠광화 발견! 정말로 예쁘네요! XD 그런데 고민인 게, 다솜의 보물이라면 리스가 자신이 감히 가져가도 될까, 칠광화 님께서 이 꽃밭에 계속 있고 싶어하시지 않을까, 해서 망설일 것 같은데...ㅋㅋㅋㅋ(흐릿)

레주, 혹시 리스의 집 옆에 심고 키우면 그 씨를 받아서 수를 더 늘릴 수 있나요? :D

>>83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물론 씨를 받아서 수를 더 늘릴 수 있답니다! 꽃이니까요! 당연히 씨앗도 있기 마련이지요!

>>84 앗, 인사를 깜빡했다...! 안녕하세요, 레주! :D 그리고 와아! 그럼 옆에 희귀 꽃밭을 키우는 꽃 집을 만들어야...! XD(???) 아무튼 그럼 론이 꽃을 키워서 도움이 필요하신 '신' 님께 드릴 수도 있을 거라고 얘기해서 가져가는 것으로 해야겠네요!

>>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리스의 집 옆에는 칠광화가 가득 피어나는건가요? 정말 예쁘겠다...!!

>>86 네, 그렇습니다! 마침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도 생각날 법한 예쁜 꽃이니 리스도 열심히 키울 거예요! XD 선물로 드릴테니 놀러오시죠!

>>87 좋습니다!! 리스주가 자유로워져서 일상을 돌릴 수 있게 되면 놀러가도록 하지요!

>>0

"...너무 예쁜 꽃 씨예요, 론."

꽃밭에서 발견한 보물, '칠광화'를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뿌리와 근처의 흙까지 조심히 떠올려 가만히 바라보다가 조용히 중얼거렸다. 희귀한 꽃이니만큼 그 효과나 쓰임새는 매우 좋았으니까 만약 자신이 이것을 정성 들여 키워서 수를 더 늘린다면, 도움이 필요하신 '신' 님들께 얼마든지 드릴 수 있을테니까. 아름다운 꽃을 조용히 지켜보다가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작지만 큰 희망을 품고선 다시금 다솜의 꽃밭을 둘러보았다. 혹시나 친구 칠광화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이유에서였다. ...혼자는 외로웠으니까. 친구가 있다면 쓸쓸하지 않을테니까. 론은 침묵했다.

.dice 1 100. = 98

>>88 ...꽃이 그렇게 빨리 자라게 될까요?!(동공지진)(???) ㅋㅋㅋㅋ아무튼...놀러오신다면 저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D

그런데 갑자기 다이스 값이 좋아요...?! 다갓님...?! 다솜의 꽃밭이 보물창고였던 건가요?!(동공대지진)

(동공지진)

>>89

더 이상 꽃밭에는 칠광화가 존재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희귀한 만큼 이곳에 있는 것은 이 한 송이 뿐인 듯 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꽃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 풀숲을 들쳐보니 무언가가 있었다.
정확히는 뭔가가 땅에 살짝 파묻혀있었다. 그것을 파보니 보이는 것은 정말로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조각상이었다. 그것은 용의 모습을 본따서 만들어진 조각상이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가온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작은 문구가 있었다.

-다솜의 보물. 청룡상. 은호님이 이 땅에 발을 들였을 당시, 이 부근을 지키고 있던 청룡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조각상입니다. 은호님이 직접 만드신 조각상으로 라온하제에 단 하나밖에 없는 조각상입니다. 봄의 기운을 유지하고 지켜주는 청룡의 기운이 이 조각상에 녹아있다고 합니다.

<리스가 다솜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91-93 와아! 은호 님 제작의 청룡상이다! XD 저도 갑자기 보물을 받게 되어서 매우 놀랐네요...ㅋㅋㅋㅋ 아무튼...다녀오세요, 레주! :D

그리고 밥을 다 먹고서 갱신하겠습니다...!! 리스가 보물을 하루만에 2개나 가져갔어요! 여러분...!! (확성기)

>>95 다시 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 그런데 확성기라뇨...?! 그, 그건 안 돼요!8ㅁ8(창피)(확성기 뺏기 시도)(???) 모든 공은 다갓님 덕분이라구요!

아, 그런데 저 조각상은 리스 성격 상 리스가 가지는 것보다는...봄을 유지하고 지켜주는 기운을 가졌으니 다솜의 정중앙이나 앵화영장이나 '시간' 도서관 같은, 아무튼 그런 곳에 기증(???)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아사주께 나중에 한 번 이야기 드려봐야겠네요. :) 아니면 벚꽃나무 숲 속의 가장 큰 벚꽃나무 아래에 다시 묻고 리스가 기도를 올리는 것도 좋을지도요?ㅋㅋㅋㅋ

>>96 하지만 그 다이스를 굴린 것은 다름 아닌 리스주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보물을 양도하는 것은 합의하에 이뤄져도 괜찮습니다! 리스가 그것을 아사에게 넘기고 싶다면 넘겨도 되는 것이니까요..!! (끄덕) 얻은 보물을 어떻게 할지는 리스주의 자유입니다!!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97 으윽...으으윽...그, 그건 리스주가 아니었을지도 모르죠!(시선회피)(???) ㅋㅋㅋㅋ아무튼...뭔가 지식을 원하는 아사가 청룡상에 흥미있어 할 것 같기도 해서요? 일단 고민 중이랍니다! :) 사실 보물을 받을 거라곤 생각도 못해서...(흐릿)

>>98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리스주가 보물을 뽑은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0

"......은호 님께서 직접 만드신 청룡상 님이시라구요...?"

동공지진.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나도 커다란 보물을 찾아낸 것에 대해 두 손이 덜덜 떨려왔다. 그러나 혹시 놓칠세라, 조심스럽게 하지만 두 손으로 그 조각상을 받쳐들고는 품에 소중히 안아들었다.

......봄의 기운을 유지하고 지켜주시는 청룡 님의 기운. 이것은 한낱 미물일 뿐인 자신보다는 봄의 기운이 가득한 다솜의 관리자이신 아사 님께 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그것이 다솜에게도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품고 천천히 다시 앞으로 걸어갔다. 이번에는 다솜의 숲의 입구 쪽으로.

.dice 1 100. = 36

>>99 ......그, 그건 리스주가 아니라 리스가 한 겁니다!(박력)(???) 아무튼 이제 다시 값이 낮게 돌아왔네요.ㅋㅋㅋㅋ

>>100

다솜의 숲의 입구로 가면서 이것저것을 살펴보던 리스의 눈에 들어온 것은 길거리에 놓여있는 낡은 물뿌리개였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쓰고 버려둔 모양이었다. 당연하지만 그것은 보물이 아니었다.
일단 챙겨두는 것이 좋을까? 그것은 리스의 자유였다.

>>101 ㅋㅋㅋㅋㅋㅋ 2번이나 보물을 찾았으면 낮게 나올 수도 있지요!! 안 그런가요?

>>102-103 당연히 챙겨갑니다! 칠광화 키워야 해요!(비장)(진지) 그리고...욕심 부리려는 건 아니었어요! 그냥 값이 이제서야 다시 원래대로 낮게 돌아왔다는 뜻이었는데...!8ㅁ8

사실 빨간 풍선은 고양이 모녀에게 선물로 주고, 청룡상은 기증할까, 생각할 정도로 리스는 크게 욕심이 없는 아이라...ㅋㅋㅋㅋ 다이스 값이 낮든, 높든, 리스주는 괜찮습니다! :)

>>104 ㅋㅋㅋㅋㅋㅋ 칠광화를 키우기 위해서 주워가는건가요? 정말로 리스는 칠광화가 완전 마음에 드는 모양이로군요..!!

>>105 사실 리스주도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소근소근)(???) ㅋㅋㅋㅋ리스는 특히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생각도 나고, 아플 때 이용하면 좋다고 해서 마음에 들어한답니다! 다 키우면 성당에도 몰래 선물해드릴 생각인데...혹시 그래도 괜찮을까요?

>>106 캐릭터와 오너가 동시에 마음에 들어한다니..! 이 얼마나 멋진 모습..!! (엄지척) 아..그리고..인간계에는 가져가면 안돼요. 칠광화는 신계에서만 자라고 신계에서만 자랄 수 있는 식물이거든요! 인간계에 줘도 금방 말라죽는답니다. 하지만 칠광화를 이용해서 뭔가를 만든 다음에 선물을 주는 것은 괜찮답니다!

>>107 ......뭔가 멋지다는 말을 들으니 조금 부끄럽네요...ㅋㅋㅋㅋ(시선회피)(일단 맞 엄지척) 그리고 그렇군요...ㅠㅠㅠ 아쉬워라...그럼 혹시 칠광화를 드라이플라워로 말린다거나, 아니면 납작하게 말려서 코팅해서 주는 것은 괜찮나요? 드라이플라워는 바로 죽어버리려나요...?8ㅅ8 만약 안 된다면 염색에 쓰실 수 있도록 색만 추출해내거나 해야겠네요. :)

>>108 드라이플라워는 괜찮답니다..!! 코팅해서 주는 것도 괜찮고요! 어디까지나...기를 수 있게 화분이나 그렇게 주는 것이 안된다는 의미였어요! 신과처럼 신력이 있어야 칠광화가 자랄 수 있거든요!! (끄덕) 그렇게 추출을 해도 괜찮고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시선회피를 왜 하시나요!! (빤히)

".....이런 거 잘 안.. 먹는데.. 먹는데에.."
하나 먹어보고 맛있습니다. 응 맛있어.. 라고 중얼거리면서 다른 곳도 한 번 둘러보려 하던가요?

"절대로....아닌걸.."
아라의 모래해변을 찾아보는 건 그냥 안 찾겠다는 거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dice 1 100. = 80

//뭔가 기억이 아무것도 안 난다..?(뭔가 바쁘게 돌아다님)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흐무럭)

>>110

아라의 모래해변을 둘러보던 아사의 눈에 들어온 것은 쪽지가 들어있는 병이었다. 그 병에 들어있는 쪽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있었다.

[아라에 있는 워터파크 주변을 잘 둘러보면 뭔가가 있을지도 모르지?]

-워터파크에서 탐색시 다이스 추가값 .dice 50 70. = 64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109 앗, 그렇군요! 그럼 동시에 리스는 자신도 모르게 또 '신' 님 각성을 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정체성 혼란 예약...! XD(???)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레주! 라온하제 '신' 님들께도 선물을 드려야겠네요. :D 그리고... 시선회피는...그, 그냥요...? 조금 부끄러워서...?(시선회피)(???)

>>110 아사주 어서 오세요! :) 참, 아사주...리스가 찾은 다솜의 보물 중 하나인 '청룡상'을 다솜을 위하여 앵화영장이나 '시간'에 기증할까, 하는데...혹시 괜찮으신가요? :D 아사도 관심 있어할까요...?

>>112 ㅋㅋㅋㅋㅋㅋ 가온이처럼 신력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신계 공기에 녹아있는 신력을 양분삼아서 무럭무럭 큰답니다..!! (끄덕) 물론 신력을 직접적으로 부여하면 더 빠르게 무럭무럭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부끄러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음..아사는 관심있어 할 거예요! 그런데 정말 기증받아도 될 지 고민하지 않을까요...

아마도 시간에 놔둔다면 아사가 청룡상 모양을 복제하여 기둥같이 사이에 둔다는 식일 것 같아요.

와아..꽤 높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114 복제해서 기둥 사이에 둔다니...! 와아아..! 그건 보고 싶습니다...!

그 뭐지. 대문이나 대로에 조각상 두 개가 마주보도록 두는 거 있잖아요. 그거 말이예욤. 그런 느낌?

>>113 앗, 그런 거군요...! 그럼 또 고민해봐야겠네요. 빨리 키우려면 무의식적으로 신력을 넣어야지...! XD 그리고 칭찬은 부끄러운 걸 어떡하나요...!ㅋㅋㅋㅋ

>>114 아사도 관심 있어 하는 군요! 다행이네요! XD 아사도 관심 있어 하고 레주께서도 보고 싶어하시니 기증해 드릴게요! 잘 봐달라는 뇌물로써...후후...(씨익)(???) ㅋㅋㅋㅋ물론 농담입니다!

>>117 네! 그것을 보고 싶다는 겁니다...!! (끄덕)

>>118 과연 리스주의 선택은...?! 그리고 리스가 칠광화를 예쁘게 키울 생각을 하니 흐뭇하군요..!! 그리고 칭찬에 익숙해지면 되는 겁니다!

칠광화 예쁠 것 같아요... 포기나누기로 불릴 순 없으려나..(아무말)(농담)

>>120 리스의 집에 놀러가면 나눠줄지도 몰라요...! (속닥속닥)

리스의 집에 가면 나눠줄지도...

대량재배는 무리라도 꽃밭 정도로 만들면 예쁠 것 같다는 느낌?

>>122 아마 리스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그런 규모의 꽃밭이 아닐까요...?

>>0

"......어느새 밤 씨가 찾아왔어요, 론."

어두워진 하늘을 올려다보며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것은 이제 곧 돌아가야한다는 뜻. 품에 한가득 오늘 찾은 보물들과 물건들을 조심스럽게 안아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천천히 옮겼다. 오늘 찾은 것들이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론과 함께 꼬옥, 품에 더욱 끌어안으면서.

그러면서 어두운 밤, 마지막으로 달빛 아래에 비춰지는 벚꽃나무 숲 속을 두리번두리번거렸다. 노란색과 주황색이 그라데이션 진 눈동자와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하얀 눈동자가 동시에 주변 세상을 둘러보았다.

.dice 1 100. = 5

밤이라고 다갓님의 값이...ㅋㅋㅋㅋ(흐릿)

>>119 과연 저의 선택은...?!(???) 그리고 꼭 예쁘게, 잘 키울 겁니다! XD 하지만 제가 칭찬에 익숙해질 날은 오지 않을테니 포기하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120 포기나누기...? 는 무슨 의미인진 잘 모르겠지만 리스가 지금 칠광화 한 송이를 찾아내어서 벚꽃나무 숲 속의 자기 집 옆에 심고 키워서 꽃밭을 만들 생각이랍니다! 다 자라면 선물로 좀 나눠드리거나 할 생각이예요.

>>124

리스는 밤길을 돌아다니면서 벚꽃나무 숲 속을 두리번거렸다. 하지만 딱히 그녀의 눈에 특별히 보이는 무언가는 없었다. 아무래도 이 근방에는 특별히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시간은 많으니까.

// >>125 그렇다면 익숙해지게 만드는 수밖에 없겠군요!!

>>126 계속된 칭찬은 오히려 참가자의 부끄러움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공익광고협의회.(???)(아무 말) 아무튼...일단 어제는 이것으로 끝! 엄청난 수확들이 있었네요.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움을 이겨내는 겁니다..!! 리스주..!! 아무튼 보물 2개나 찾은 거 축하해요!!

>>128 그러기엔 리스주는 이미 전패의 전적이 있기에...(아련)(???) 아무튼 감사합니다, 레주! 남은 보물들도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D 사실 칠광화랑 고양이 모녀가 오늘의 가장 큰 수확이었네요. 예쁘고 귀여워...! XD

>>129 남은 보물들도 운이 좋으면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아주 좋은 보물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끄덕) 그리고 청룡상보다 고양이가 우선이라니..!! 물론 저도 고양이가 더 좋습니다..!! (??

>>130 하지만 리스주의 운은 그다지...8ㅅ8 그리고 고양이는 실제로 포옹하고 쓰담쓰담할 수 있는데 청룡은 아니잖아요? :D(???) 물론 청룡도 멋있어서 좋아하긴 하지만요!

>>131 하루만에 보물을 2개나 가져간 리스주가 운이 없다고 하면 누가 운이 있는거죠?! (동공지진) 그리고...확실히...ㅋㅋㅋㅋㅋㅋ 언제 한번 다솜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을 리스로 포옹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0

"워터파크라..."
워터파크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 워터파크를 둘러보면서 앵화영장이나 시간이나. 여러가지에 적용할 수 있을 법한 것을 생각해보면서도 꼼꼼히 찾아보려 하던가요?

.dice 1 100. = 72 +워터파크에서 탐색시 다이스 추가값 64

//..으으.. 잠와라... 곧 잘 것 같기도 하네요..

>>133

워터파크 부근을 찾아보던 도중 뭔가 구석진 곳에서 뭔가가 살짝 반짝이는 모습이 아사의 눈에 포착되었다. 달빛이라도 반사된 것일까? 그곳으로 다가가자 거기에는 뭔가 상당히 낡은 펜던트 같은 것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보통 펜던트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펜던트의 체인 같은 줄이 있긴 했지만, 그 끝에 달려있는 것은 작은 크기의 수정으로 만든 듯한 해골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밑에는 가온이 쓴 것으로 보이는 문구가 남아있었다.

-아라의 보물. 수정 해골. 과거 이 땅에 있는 바닷가에서 발견된 물건입니다. 어째서 수정을 해골 모양으로 깍았는진 알 수 없지만, 아마 과거 바다를 누비던 해적들이 떨어뜨린 물건이 아닐까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사가 아라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으아...주무시는 것이 어떠세요?! 아사주?!

>>132 하지만 어차피 그 중 하나는 기증할테고 다른 하나도 나눔을 하니 모두가 운이 좋으신 게 되지 않나요...?ㅋㅋㅋㅋ 제 운은 그다지이기에...마지막에도 그렇고, 최솟값의 추가 탐색 값도 나오고, 너굴맨 사건도 있었잖아요? :D 그리고...리스주가 하면 안 되나요...?8ㅅ8(안됨)

>>133 졸리실 땐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사주...?8ㅅ8(토닥토닥) 그리고 아라의 보물 찾으신 거 축하합니다! :D

>>135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어쨌든 그 보물을 발굴한 것은 리스주인걸요! 그러니까 리스주의 운은 그다지가 아닙니다..!! (끄덕) 너굴맨은...오히려 그것을 발견했기에 운이 좋은 것일지도 모르잖아요? (??) 그리고...리스주가 원한다면 리스주가 하셔도 되는겁니다!! (끄덕)

>>136 아뇨, 제 운은 그다지입니다. 애초에 기대하면 안 돼요. 그럼 나중에 실망만 커지거든요...(끄덕) 뭐, 너굴맨은 멋져서 좋아했지만요. :) 그리고 제가 하고 싶어도 저는 라온하제에 못 들어가는 걸요. 저는 저 고양이 모녀 못 보잖아요...8ㅅ8

....그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저도 귀여운 신들 많이 만들어놓고 정작 제가 못 봅니다...흑흑....8ㅅ8 아무튼..리스주는 운이 나쁘지 않아요! 하루에 보물을 2개나 가져가다니..!

>>138 뭐어... 이 말은 늘 반복이었지만 말이예요. 그래도 고양이 꼬옥+쓰담쓰담 하고 싶어요...ㅠㅠㅠ 그리고 그것은 제 운이 아니라 단순히 우연일 뿐이기에...(끄덕) 이제 오늘부터는 또 어떨지 모르죠. 제 2의 너굴맨 사태가 벌어진다든가 할지도요? :)

>>139 물론 이번 이벤트에도 너굴맨은 있습니다..! 과연 너굴맨은 이번 이벤트에선 무엇을 하게 될 것인가...! (두둥)

>>140 기대되네요. :) 안심시켜주는 멋진 너굴맨!

>>141 어쩌면 대박을 터트려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과연 누가 만날 수 있을지...!

>>142 지켜보다보면 누군가는 만나실지도 모르지요. 행운의 대박 너굴맨을.(끄덕)

이번 너굴맨의 등장 조건은....(삐(스포일러) 라서...어쩌면 아무도 만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요!

>>144 그렇군요. 뭐...다갓님께서 운명을 결정해주시겠지요, 뭐. :)

아무튼, 다들 부디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조금 멍하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D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0

"...오늘은 비나리 지역으로 가볼까요, 론?"

[그 '칠광화' 때문에 무지개 생각이 나서 그렇지?]

"...네, 맞아요. 역시 론이예요. 제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주는 건가요?"

[......머, 멍청아. 모를수가 없잖아.]

론은 고개를 홱 돌렸다. 그와는 반대되게 마냥 기분 좋은듯이 희미하게 헤실헤실 웃으면서 천천히 비나리 지역의 무지개가 떠오르는 폭포 쪽으로 날아가보았다.
칠광화가 생각나는 무지개와 시원한 폭포 소리. 땅에 살며시 내려앉고는 주변을 천천히 두리번두리번 둘러보았다.

/ 이벤트 레스와 함께 갱신합니다!

>>148 앗... 이번엔 다이스를 빼먹었다...!(흐릿)

.dice 1 100. = 92

......네...? 다, 다갓님...?(동공대지진)(머엉)

>>148

비나리의 명소인 그 폭포 부근을 두리번두리번, 천천히 둘러보던 도중, 폭포 근처에 있는 바위 뒤쪽에 무언가가 놓여있는 것이 리스의 눈에 들어왔다. 그것을 꺼내자 보이는 것은 작은 보라색 구슬이었다. 그 구슬의 표면에는 하얀색 여우 얼굴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가온이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가 있었다.

-비나리의 보물, 기억 구슬. 자신이 잊고 싶지 않은 기억. 자신이 평생 남기고 싶은 순간을 떠올리며 구슬에 두 손을 올리면 그때의 기억이 구슬 속에 영상처럼 저장이 됩니다. 약 100개 정도의 기억을 저장할 수 있으며 그 기억을 저장한 이가 지우지 않는 한, 그 기억은 평생 구슬 속에 남게 됩니다.

<리스가 비나리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벤트 판정과 함께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하이하이에요!! 오자마자 보물을 가져가시다니!

>>151 어서 오세요, 레주! :D 그리고... 저도 정말 깜짝 놀라서 순간 졸음이 깼었습니다...ㅋㅋㅋㅋㅋ(시선회피) 그래도 기억 구슬도 예쁘네요! 마음에 들어요! XD

2일차에 3번째 보물까지... 역시 리스주는 운이 좋은 것이 분명합니다...(끄덕)

지나가던 신:아이고! 저 홍학 신이 보물 다 가져가네!! (??)

>>0

"펜던트, 수정 해골..."
예쁘긴 하네. 라고 하는 말투가 영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안 든 건 아닌지. 누가 그러면 내놔라라고 하면 내가 얻은 걸 왜 줘야하냐는 눈빛으로 볼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번에는 미리내로 가볼까.."
미리내의 빙해..는 있을까? 아니면 별이 뜨는 벌판도 좋을 듯하겠지..

.dice 1 100. = 88

//겨우 깼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154

미리내에 도착한 아사는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눈에 파묻혀서 잘 보이지 않았던 종이 쪽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떠 있었다.

[별이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는 곳을 찾아보면 뭔가가 있을지도 몰라요]

-별이 반짝이는 언덕에서 탐색시 다이스 값 .dice 50 70. = 69 추가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153 ㅋㅋㅋㅋ음...음...그렇지만 그렇게 말하거나 그 말을 인정하기엔 사실 제가 조금 두려워서요. 이 세상은 공평하니까,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안겨주니까...솔직히 좋으면서도 동시에 조금 무서워요...8ㅅ8 ...아, 아무튼! 지나가던 신 님은 뭐예요?!ㅋㅋㅋㅋㅋ

리스: 죄, 죄, 죄송합니다...!! 다, 다시 돌려놓을게요!(꾸벅)(울망) 저, 보물 씨 못 찾았어요...!(바위 뒤쪽에 다시 놓아두기)(못 본 척)(어색)(???)

>>154 아사주 어서 오세요! :)

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지금 이럴 때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기뻐하면 됩니다..! 보물을 3개나 가져갔잖아요? 원래 많이 못 가져가게 하려고 일부로 값을 저렇게 잡은 건데..! 그리고..리스야..!! (동공지진)

은호:저런 신의 말에는 귀를 듣지 말지어다. 보물은 먼저 찾는 이가 임자인데 이 신이 꼬장을 부리는 것이니라. 내가 처벌할테너 걱정하지 말거라. (질질 끌고가기(??)

>>0


그 애. 그 애는 미리내에서 지금 막 게시판을 들여다본 참이었습니다. 보물이라, 무엇이 있을지 퍽 궁금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애는 하지만, 보물보다는 저 높은 산등성이에 오르는 것에 더 관심이 있어 보였습니다. 매일 매일, 오르는 산이었지만 그 애는 지치지도 않는 모양이었습니다. 그 애의 푸른 바다 빛을 닮은 눈동자는 언제나, 그곳에 오르기 전엔 반짝이는 파도처럼 빛나는 것이었습니다.




그 애의 작고 흰 발바닥이 폭신하게 덮인 눈 위로 사뿐사뿐 걸어갔습니다. 그 애의 발바닥은 차가운 것도 모르는지 그저 사박사박 눈을 밟으며 점점 위로, 위로 향했습니다. 그 애는 푸른 하늘에서 쏟아지는 겨울의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높게 묶인 하늘거리는 희고 부드런 머리카락을 한 번 쓸어넘겼습니다. 그리고 사뿐히 산 정상 위에 무릎을 굽혀 모아 세워 앉고선 푸르게 빛나는 하늘을, 그 하늘보다 더 빛나는 청명한 눈동자로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애의 작은 몸이 조심히 뒤로 넘어갔습니다. 푹신한 눈 위로 그 애의 가느다란 몸이 스러지면, 그 애는 그 얇은 하얀 티셔츠 위로 녹은 눈송이들이 스며드는 것도 모른 채 눈을 감았습니다. 그 애가 조용히 겨울바람을 느끼며 짧은 팔을 눈 위로 휘적거릴 때 무언가 그 애의 팔에 걸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일까요?


.dice 1 100. = 26

안녕하세요! XD
재밌는 이벤트가 시작되었네요! 그런데 엔터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네요. ;D

>>158

산등성이에 오른 소아의 팔에 무언가가 닿았고 그는 그것을 밖으로 끄집어냈다. 그러자 나오는 것은 눈 속에 파묻혀있던 작은 큐브 퍼즐이었다. 알록달록 참으로 예쁜 퍼즐은 아직 망가진 부분 없이 잘 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것은 보물은 아닌 모양이었다.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어서 오세요!!

>>157 ......음...음...그럼 일단 한번 레주의 말을 믿어볼게요...나쁜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는데...8ㅅ8(살짝 기쁨의 세레모니)(???) 그리고...이제 그런 은호 님의 멋진 모습을 기억 구슬에 저장하면 되나요?ㅋㅋㅋㅋㅋ

[리스의 기억 구슬 일기]
오늘은 은호 님께서 나를 도와주셔따. 그 '신' 님께서 처벌 씨를 받으신다는 것은 슬퍼따... 그치만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은호 님께서는 엄청 멋지셔따!(???)

>>159 소아주 어서 오세요! :D 그리고 엔터는...저 정도까지는 괜찮지 않을까요? :)(토닥토닥)

>>161 어엌ㅋㅋㅋㅋㅋㅋ 리스의 일기가 너무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그리고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지금은 좋은 결과를 기쁘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160 큐브 퍼즐이라니! 소아가 엄청 좋아하겠어요! XD 밥 먹을때도 보고, 씻을 때도 보고, 자기 전에도 보고! XD 보기만 하는 큐브 퍼즐! :D

>>161 리스주 안녕하세요! XD 올리고 보니 깜짝 놀랐지 뭐예요. 두 번 정도 들어가 있었던 모양이예요. ;D

>>162 ㅋㅋㅋㅋ그냥 아무 말 대잔치 일기지만요! 아무튼...음...음... 네,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친절하신 리온주. :) 역시 모두에게 다정하시네요.

>>163 앗, 그랬었군요...! 그래도 다음부터는 소아주께서 원하는 만큼 엔터가 들어갈 거랍니다! XD 그런데 소아는 큐브 퍼즐을 가지고 놀지는 않는 건가요?!ㅋㅋㅋㅋㅋ 보기만 하는 소아도 귀여워요! XD

>>164 그럼 100번 이라도...! :D 큐브 퍼즐이 뭔지 모르는 걸요! XD 그냥 보기만 해도 좋아할거라고 생각해요! :D 리스도 너무 귀여운걸요! 엄청! XD

ㅋㅋㅋㅋㅋㅋㅋ 보기만 하는 큐브 퍼즐이라니..! 그것도 귀여워서 좋습니다..!! 아무튼..다들 바쁜 현생에도 간간히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저는 나쁜 사람에게는 엄합니다. 어험! (??

일단 전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165 ㅋㅋㅋㅋㅋ그럼 소아주의 다음 레스에서는 100번 엔터 기대해도 되나요? :D(???) 그리고 소아도 모르는 거였군요...!ㅋㅋㅋㅋ 알려주고 싶지만 큐브 퍼즐은 리스도 몰라서...ㅠㅠㅠ 그래도 소아가 더더 엄청 귀여워요! XD

>>160 거짓말. :) 그럼 저에게는 엄하셔야죠. 어차피 모두에게 친절하고 다정하시면서.ㅋㅋㅋ

>>0

"......'기억 구슬'..."

[꽤 괜찮은 보물을 찾았네, 리스.]

론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구슬을 소중히 품 속에 넣었다. ...여기에 넣을 기억들은...

조용히 생각에 잠기며, 천천히 폭포 속에 두 발을 담가 그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맨발과 종아리, 그리고 무릎에 닿는 물이 시원해 자신도 모르게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투명하고 푸른 물 속을 들여다보았다.

.dice 1 100. = 77

/ >>167 안녕히 가세요, 리온주. :)
인사를 드리며 이벤트 레스입니다!

밥 먹으러 가기 전에...이게 무슨...(동공지진) 이..이건 판정을 하고 밥 먹으러 가겠습니다! 그리고 리스주는 좋은 사람이니까 엄하지 않습니다...!

>>166-167 큐브 퍼즐은 보기만 해도 좋아요. 절대로, 절대로 소아주가 못 해서 그런건 아닌걸요! ;D 그리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XD

>>168 엔터 100번 치면 캔드민한테 삭제 당하는거 아닐까요? ;D 그러니까 구경 하는걸로 해요! 리스 누나랑 같이 큐브 퍼즐 빤히 보고 있는 것도 뭔가 폭신폭신 몽글몽글 귀여울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XD

>>169

투명하고 푸른 물을 바라보고 있던 도중, 리스의 뒤쪽으로 누군가가 다가왔다. 뒤를 돌아보면 보이는 것은 라쿤 수인 신, 통칭 '너굴맨'의 모습이었다. 너굴맨은 리스를 바라보면서 씨익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너 보물을 찾고 있구나! 이 너굴맨이 보물이 있는 곳을 알려줄테니 걱정하지 마!"

-비나리 광장을 탐색시 다이스 추가값 +80 증가

//이걸 뽑으시네요.. 1/100의 확률인데...(동공지진) 아무튼 저는 정말로 식사를 하러....

>>170 >>172
거짓말. 저에게는 엄하게 대하셔야 합니다, 리온주. 나쁜 사람이잖아요? :) 그, 그런데... 어어...? 어어어...?(동공대지진)(말잇못)(머엉) 진짜로 럭키 너굴맨이었던 건가요...?! 그걸 제가 뽑았다구요...? 진짜로 여러 의미로 너굴맨과 리스주가 연관이 깊은 것인가...ㅋㅋㅋㅋ(흐릿) 아무튼 다시 안녕히 가세요, 리온주. :)

>>171 ㅋㅋㅋㅋ저랑 똑같네요, 소아주! XD(공감) 앗, 삭제 당하려나요...? 아쉽다...8ㅅ8(???) 그리고 소아랑 리스랑 같이 큐브 퍼즐을 빤히 보고 있는 건가요?ㅋㅋㅋㅋㅋ 귀여워라! XD 뭔가 큐브를 살짝 콕콕 찔러보며 신기해하는 모습도 생각나네요! 두 동물들...ㅋㅋㅋㅋ(시선회피)

>>173 아쉽다니! 소아를 못 보게 된다구요! XD 진짜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하얀 솜뭉치랑 분홍분홍 홍학이랑 같이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너무 귀여운거 있죠! :D 콕콕 찔러보다가 화들짝 놀라서 몸을 엉거주춤 뒤로 움직였다가 다시 리스 누나 옆으로 포로로 돌아오는 소아! XD

>>174 앗...! 그, 그게 아쉽다는 게 아니었는데...! 소아는 봐야죠!8ㅁ8 그리고 하얀 솜뭉치 소아 귀여워요!ㅋㅋㅋㅋ 리스도 한 박자 늦게 같이 깜짝 놀랐다가 소아가 돌아오면 다시 한 박자 늦게 헤실헤실 미소지으며 다시 반길 것 같네요.ㅋㅋㅋㅋ(???)

>>175 그런거였군요? :D 소아주가 바보라서 죄송해요! ;D... 저도 리스랑 리스주랑 리온주 봐야되서 말이죠! XD 한 박자 늦게 행동하는 리스가 너무 귀여워요! XD

식사를 마치고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0

"별이 반짝이는 언덕..."
괜찮겠네.. 라고 말하면서 미리내의 별이 반짝이는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저곳.."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은하수가 겨울에 컸다면 훨씬 장관이었을까.... 라는 생각도 하면서 잠깐 올려다보다가 앞을 바라보려 합니다.

.dice 1 100. = 54

별이 반짝이는 언덕에서 탐색시 다이스 값+ = 69

//졸다 깼다.. 다들 안녕하세요-

>>178

미리내의 명소. 별이 반짝이는 언덕. 그곳에서 이것저것을 찾아보던 아사의 눈에 눈밭에 살짝 파묻혀있는 작은 상자가 들어왔다. 그것을 꺼내자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크리스탈로 만든 스노우 볼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상자에는 가온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도 쓰여있었다.

-미리내의 보물. 크리스탈 스노우 볼. 크리스탈로 만든 스노우 볼은 미리내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별이 반짝이는 것까지 확실하게 만들어져 있기에 말 그대로 작은 미리내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사가 미리내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0

그 애는 천천히 손에 잡힌 알록달록한 작은 큐브 퍼즐을 보고 있었습니다. 네모나고 모서리가 뾰족뾰족한 예쁜 퍼즐 하나는 아직 망가지지도 않은 듯 선명했습니다. 누군가 이 퍼즐을 잃어버린 게 아닐까 하고 그 애는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 애는 네모난 퍼즐 조각을 맞추어 볼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큐브 위에 소복이 쌓인 눈을 조심스레 털어주었을 뿐이었습니다.


그 애가 한참이나 큐브를 보고 있다가 그 작은 큐브를 누운 그 애의 작은 가슴 위에 올려두곤 그 애는 하늘로 그 푸른 눈동자를 옮겼습니다. 오르락내리락, 움직이는 큐브를 그 애는 하늘을 보는 그 시선 끝으로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 애는 그러나 금방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저기, 겨울에도 초록빛으로 빛나는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 애는 그렇게 생각하자마자 작은 큐브를 들고 끙차, 나무 위로 재빨리 몸을 움직였습니다. 그 애에게 그 나무를 올라가는 일은 식은 죽 먹기 이상이었습니다. 그 애는 나무 위에서 앉기 적당하게 파인 곳에 엉덩이를 들이밀곤 나뭇잎 사이로 흘러들어오는 햇살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애는 작은 큐브를 두 손으로 꼬옥 잡고 품에 쏘옥 넣은 채로 가만히 하늘을 보다가 겨울 새 둥지 안에서 무언가 반짝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애는 아무도 없는 빈 둥지에 가만히 작은 손을 넣어 보았습니다.

.dice 1 100. = 83

>>176 앗! 소아주는 바보가 절대 아니예요! 그러니까 사과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소아주!8ㅁ8(토닥토닥) 바보가 있다면 그건 리스주입니다!(박력) 그리고 하얀 솜뭉치이자 옆으로 포로로 돌아오는 소아가 더 귀여워요!ㅎㅎㅎ 만약 친하다면 리스가 쓰담쓰담해줄지도 모르는데...지금은 리스주만 가능하겠네요...쓰담쓰담...8ㅅ8

>>177 다시 어서 오세요, 레주! :)

>>178 아사주 다시 어서 오세요! 보물 찾으신 거 축하합니다! XD(박수)

아사주 안녕하세요! XD
이번엔 뭐가 나올지 두근거려요! :D
그리고 이번에도 엔터가 두 번...! ;D

>>182 따뜻한 리스주... 역시 리스주는 천사예요! XD 리스주의 쓰담쓰담이라도 소아가 기뻐할 거예요! 물론 부끄러워서 저 멀리 도망갈지도 모르겠지만... 리스도 만나고 싶어요!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D

>>181

소아가 손을 집어넣은 작은 둥지에서 잡힌 것은 다름 아닌 쪽지가 담겨있는 병이었다. 그 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쓰여있었다.

[미리내에 있는 얼음동굴로 가면 무언가가 있을지도 몰라!]

-얼음동굴을 탐색시 다이스 값 .dice 50 70. = 53 추가

다들 하이하이에요!!

>>185-186 안녕하세요. 리온주! XD

소아 : (왠지 큐브 퍼즐이 나오지 않아서 실망한 기색이 역력해졌습니다.)

사실 많이 받아서 리스랑 아사랑 은호, 가온, 누리, 백호한테 주고 싶었던 걸지도 몰라요! XD

다들 안녕하세요-

오레오가 맛있네요.. 시장에서 산 오레오가 가성비가 좋아..

>>188 오레오 맛있겠어요! 달달하고... :D

얼음동굴 탐색 할 때 다이스 값 추가하는건 언제든 써도 상관 없나요? 바로 다음 턴에 써야한다던가... 이런 조건은 없는거죠? ;D

>>187 아앗...큐브 퍼즐이 안 나와서..실망이라니...!! 8ㅅ8 사..상점에 가면 큐브 퍼즐이 많을지도 몰라요!!

>>188 오레오라...맛있다는 말이 많지요. 저는 그다지 시리얼 류는 안 좋아하다보니..(시선회피)

>>189 무조건 얼음동굴에서 탐색하게 되면 자동으로 그 값이 부여가 된답니다! 꼭 다음 턴에 그곳을 탐색할 필요는 없지만...그래도 그곳을 탐색하게 되면 자동으로 쓰여요!

>>184 >>187
앗...! 저는 따뜻하지도 않고, 천사도 아니랍니다! 그냥 그렇게 되고 싶은 사악하고 나쁜 악마일 뿐이예요, 천사 소아주!ㅋㅋㅋㅋ XD 그리고 도망가는 소아도 귀여우니까 계속 쓰담쓰담입니다!(박력) 저도 소아 만나보고 싶은데... 정말 죄송해요, 제가 요즘에 좀 바빠서...ㅠㅠㅠ 그래도 나중에 만날 수 있을 거예요! :D 그리고 소아의 큐브 퍼즐 나눔 저도 받고 싶었는데...!ㅠㅠㅠ(???)

>>186 안녕안녕입니다!

>>188 오레오 맛있죠! XD 시장에 맛있는 것들 많은데...ㅠㅠㅠ

>>190 상점이라... 소아가 상점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을지...! :D 이쯤되니 소아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참 궁금해지네요. XD
그렇군요! 그럼 오늘 안에는 쓰는 걸로 해야겠어요! XD

>>191 나쁜 악마라니! 그럴리가요! 리스주는 정말로 착하신걸요! 천사예요. XD 소아는 귀여우니까 계속 쓰담쓰담 해주세요! XD 리스도 쓰담쓰담 해줄게요. :D 바쁘시다니, 리스주 건강 챙기시는게 먼저예요! XD 나중에 꼭 봐요! :D 큐브를 많이 받아야 나눔을 해줄텐데 아쉬워요. :)

네에. 시장산 오레오는 껍질 안에 바로 들어있어서 부서질 위험만 감수한다면 더 많아오.

아. 근데 오레오 크림만 모으려면 오레오를 얼마나 사야 하려나..(아무말)

>>0

"...그 라쿤 수인 '신' 님께서 말씀해주신 곳이 여기일까요?"

[맞을걸? 그 너굴맨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말이지.]

품에 안아들은 론과 함께 대화하며 천천히 들어선 비나리의 광장. 라쿤 '신' 님께서 알려주신 곳이 여기라면... 여기 어딘가에 보물 씨가 있다는 것일까요? 주변을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자신도 모르게 은호 님과 누리 님 모양의 얼음동상 쪽으로 천천히 다가가보았다.

.dice 1 100. = 6 (+80)

와아...이걸 실패하네요... 역시 너굴맨은...8ㅅ8(흐릿)(털썩)

>>192 아, 아니예요! 리스주는 악마예요! 악마 중에서도 악마인 대악마예요!(도리도리) 그리고 소아는 귀여우니까...ㅎㅎㅎ(소아 쓰담쓰담) 리스도 나중에 쓰담쓰담! XD(기대) 네, 나중에 꼭 봐요! 사실 제가 지금도 졸다 깨다를 반복 중이라...ㅋㅋㅋㅋ 큐브는...ㅠㅠㅠ(토닥토닥) 대신 리스가 소아에게도 칠광화를 줄게요! :)

>>193 오레오 크림...은 얼마 없으니까 많이 사야하지 않을까요...?

>>194

얼음동상 쪽으로 천천히 다가가서 이것저것을 살펴본 리스였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다. 그 대신 보이는 것은 다음 내용이 적힌 쪽지였다.

[누리님과 은호님의 다리 쪽을 잘 보시면 뭔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너굴맨의 버프 다이스에 +5 다이스가 더 추가가 됩니다. 단, 광장을 수색할 때 한정으로!

//너굴맨의 버프는 무시무시하다고요.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고로 다들 77을 노려봅시다!

>>196 네, 그런 것 같네요. 너굴맨의 버프이자 저주는 리스주를 괴롭고 슬프게 하네요. :)

다른 분들에게는 행운의 77이 되기를 바랍니다! XD

>>193 크림 맛있죠... 하지만 다 같이 우유에 콕! 찍어 먹는 것도 맛있더라구요! XD

>>195 너굴맨 버프가... ;D
리스주가 악마라면 이 세상 악마는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구요! :D 소아를 쓰담쓰담 해주시다니... 리스는 소아주가 쓰담쓰담 해줄래요! XD

소아 : (쓰담쓰담에 갸르릉 거리는 중입니다.)

낮잠이라도 조금 주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D 꼭 큐브를 찾고 말거예요! 소아에게 칠광화를 나눔하다니... 정말로 천사예요. ;D

음. 일단 저것을 표현하자면... 다음 다이스 버프값은 85가 된다는 의미랍니다! 이것이 너굴맨 효과! 77을 가지는 자! 보물을 손에 얻으리라..!! (끄덕)

그리고...갸르릉거리는 소라 귀여워요!!

>>199 소아주도 상상했다가 죽어버렸어요. ;D

소아 : (쓰다듬는 이가 쓰담쓰담을 멈추면 좀 더 해달라고 머리를 들이밉니다.)

>>200 큰일났다! 소아주는 라온하제의 오너들을 암살하기 위해서 온 암살자가 분명해...!!

>>198 네, 바로 그거랍니다! 그야 이 세상 악마는 리스주가 유일하니까요!ㅋㅋㅋㅋㅋ(당당) 갸르릉거리는 소아 너무 귀여워요! XD

리스: (저도 쓰담쓰담을 받고 있어요...!)(행복)(배시시)(날개 파닥파닥)

낮잠을 자기에는 제가 저에게 뭐라고 해서요...?ㅋㅋㅋㅋ(흐릿)(시선회피) 공부해야해서 어쩔 수 없답니다... 커피 타왔으니까 버틸 수 있을 거예요! :) 그리고 큐브 찾기 화이팅이예요! XD 앗, 천사 아니예요! 그냥 칠광화를 많이 키우면 라온하제 신 님들께 나누어주자, 해서...!ㅋㅋㅋㅋ

>>199 그런데도 보물을 얻지 못한 리스주였던 거군요... 역시 저는... 너굴맨의 저주를 받고 있나봐요. :)(시무룩)

>>202 (토닥토닥) 아니에요!! 리스주!! 다음 턴에는 꼭 보물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85의 다이스 값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리스도 이 와중에 너무 귀엽습니다..!

>>201 암살자인가요! 암살자가 되어버렸어요! 어떡하지! 들켰어요! XD

>>202 유일무이 악마 리스주로군요! XD 당당한 모습이 아주 멋져요! :D 리스도 물론 귀엽답니다! XD 날개 파닥파닥 하는 리스가 정말정말 귀여운걸요! XD

앗... 공부 해야 하시는군요. 파이팅이예요! XD 그래도 카페인... 많이 마시면 안 좋으니까요... ;D 얼른 많이 찾아야겠네요. 리스한테도 나눠주려면! XD 리스도 파이팅이예요! XD

>>204 암살자다!! 암살자가 여기에 있다...!! (???

>>205 안녕하세요. 암살자 소아주예요! XD

>>203 ㅋㅋㅋㅋ뭐어... 말씀드렸듯이, 77이라는 좋은 일이 일어났으니, 이렇게 나쁜 일도 일어나는 게 맞겠지요. 차라리 플러스 마이너스가 만나서 제로가 되었으니 괜찮습니다. :)(맞토닥토닥) 기대를~ 없애고~(해탈의 댄스)(???) 그리고 진정한 귀여움 암살은 소아랑 소아주를 보시죠...!(속닥속닥)

>>204 바로 그거예요, 천사 소아주! 저는 무시무시한 악마입니다! 후후후... 무섭죠!(씨익) 그리고 사실 저는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 자서...ㅋㅋㅋㅋ 일단 노력은 해보는 거랍니다. 응원과 걱정 감사해요, 소아주! :) 그리고 소아랑 소아주도 파이팅이예요! XD(응원봉)

>>207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직 포기하면 안돼요! 다음 번엔 100%로 보물을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리스도 귀엽습니다! 리스주도 마찬가지고요!! (끄덕)

무서운 홍학... 리스도 가능하겠지!(아무말)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학의 무시무시함이 밝혀지는 순간인가요?!

홍학의 무시무시한...

>>0

"미리내는 찾아봤고.. 음.. 이번엔 가리?"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려고 하는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 전에 스노우볼을 예쁘게 바라보려 하는군요. 예쁜 스노우볼. 예쁘지만. 그것을 바라보고만 있을 순 없지.

가리의 먹을거리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건 아니고. 답사용으로 먹긴 먹습니다. 맛있기는 한데. 역시 자신보다는 다른 이들이 어울릴지..

.dice 1 100. = 72

>>207 그럼 커피보다는 불0원이라던가... 그런게 낫지 않아요? ;D 하긴 커피 보다 카페인이 많이 들었으니까요... 그래요! 소아주는 모든 이들의 건강을 걱정하고 응원한답니다! XD 소아랑 소아주도 파이팅 하겠습니다! XD

>>209 아사주가 무시무시한 걸 찾아왔어요...! ;D 홍학은 무서운 친구였네요! XD

>>0

그 애는 반짝이는 병 안에 담긴 짤막한 글자를 보았습니다. 그 애는 친절히도 미리내 얼음동굴에 가보라고 일러준 쪽지를 고이 접어 다시금 병 안으로 쏘옥 집어넣었습니다. 그 애는 작은 큐브 퍼즐과 쪽지가 담긴 반짝이는 병을 품 안에 소중하게 끌어안고 나무 아래로 조심히 내려가 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그 애는 매일 걸음을 옮기는 이 높은 산등성이와 집으로 오가는 길밖에 몰랐습니다. 그 애는 왠지 모르게 작은 코를 킁킁거리다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 애의 작은 발이 정처 없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애가 얼음동굴에 정말 가고 있는 건지 어떤 것인지, 그 애는 평온하게 걸음을 옮기면서도 겨울에 피어난 꽃을 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 예쁘다..."

그 애는 중얼거리면서 품 안에 두었던 작은 큐브 퍼즐과 쪽지가 든 병을 옆에 가지런히 두었습니다. 그 애는 바닥에 푹신하게 쌓인 눈을 뭉쳐 그 애의 손만큼 작은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무엇을 하려는지 열심히 조막만 한 손을 움직이던 그 애는 작은 눈사람을 피어난 꽃 옆에 놓아두었습니다.

"... 친구야."

그 애는 꽃 한송이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었던 모양이었습니다. 그 애는 한없이 하얀 눈사람과 아름답게 피어난 겨울꽃 한 송이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애의 백색의 보드라운 머리카락이 그 애의 움직임을 따라 하늘거리며 움직였습니다. 바닥에 쌓인 눈송이들이 그 애의 머리카락에 닿고 있는 것도 그 애는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그 애는 눈사람을 유심히 보다가 눈과 코, 입을 만들어 주려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을 때, 그 애는 무언가 발견한 것 같았습니다.

.dice 1 100. = 91

>>208 100%까지는 아니지 않나요...? 레주, 저를 기대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8ㅁ8(해탈의 댄스)(필사적)(???) 그리고 어쩐지 그 중에 스파이가 한 명 끼어있는 것 같습니다만...ㅋㅋㅋㅋ(시선회피)

>>209 아닠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알았죠?! 리스의 비밀이었는데...!(???)(아님)

리스: 크와아앙!(포악)(티라노 사우루스)(냠냠냠)(???)

>>213 그건 제가 마셔본 적이 없어서 무서워요...8ㅅ8(바들바들) 그리고 역시 천사 소아주네요! XD 파이팅! 파이팅!

아라의 티라노 아저씨가 무서워할거예요!(덜덜덜)

다들 어서와요-

>>212

가리에 도착한 아사는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보물을 찾으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누군가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쪽지가 근처 나무의 가지에 걸려있었다.
메모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혹시 모르지. 식당이 많은 곳으로 가면 보물이 있을지도?]

-가리의 시장을 탐색할 시 다이스 값 .dice 50 70. = 55 상승


>>214

눈사람을 만들던 소아는 근처에 있던 작은 상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안을 열어보니 거기에는 눈 결정 모양의 하얀색 펜던트가 들어있었다. 그 아래에는 가온이 적은 것으로 추측되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미리내의 보물. 눈꽃 펜던트. 차갑고 차가운 미리내의 기운을 모으고 모아 만들어낸 눈꽃은 절대로 녹지 않습니다. 하얀 눈의 기운을 가득 담은 그 펜던트에 들어있는 것은 미리내의 기운입니다.]

<소아가 미리내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215 아니요! 스파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85 다이스값이니까 무조건 다음에는 얻게 될 거예요!! 얻으실 수 있어요! 보물!!

>>216 안녕하세요, 아사주! :D 하지만 포악하고 무시무시한 홍학 리스는 티라노 아저씨에게 달라붙어서 냠냠냠 해버릴 거예요!(???)

>>218 그렇다면...(슬쩍 리스주 이름은 지우기) 네, 이제 됐네요! :) 그리고 과연...8ㅅ8(해탈의 꿈틀꿈틀 댄스)(???)

그리고 소아 보물 찾은 거 축하해요! XD(짝짝짝)

아라에 사는 티라노 아저씨:.....?! (리스를 보고 도망치는 중(???)

그리고 이름은 못 지웁니다! 절대로요!! (끄덕)

>>215 소아주는 그걸 마시고 피곤한데 잠들 수 없는 지옥의 늪에 빠졌었답니다. :D 천사 리스주도 파이팅입니다! XD

>>217 눈꽃 팬던트라니! 이렇게 귀한 걸 소아한테 주다니요! ;D

소아 : (소중하게 품 안에 꼬옥 껴안습니다. 아무래도 하얀 눈과 그 안에 든 미리내의 기운이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219 감사해요! 생각도 못 했는데 얻게 되서 매우 놀랐답니다. ;D 받아도 되는걸까요! 큐브만으로도 기뻤는데. :D

포악한 홍학...!

으음으음... 그렇군요.. 그럼 아사도 잡아먹힐 거야..! 다들 축하해요..!

다들 골고루 보물을 하나씩 얻어가는군요...!! (끄덕)

>>220 리스: 크와앙! 이예요!(날아서 쫓아가기)(찰싹 달라붙기)(냠냠냠)(???

그리고 이미 지워버렸습니다! 스파이는 리스주가 지워버렸으니 안심하세요! :D

>>221-222 지옥의 늪이라니...! 그건 너무 무서워요...8ㅁ8(바들바들) 저는 악마 리스주라구요!ㅋㅋㅋㅋ 아무튼 다시 한 번 예쁜 보물 찾은 거 축하해요, 소아주! XD(짝짝짝) 당연히 받아도 되죠! 그건 이제 소아의 것이니까요! :D

>>223 리스: 아사 님이예요...!(찰싹 달라붙기)(냠냠냠?)(???)

>>225 그리고 아라의 수많은 신들은 공포에 떨게 되고...(??) 그리고...스파이는 없어요! 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

>>0

"......누리 님과 은호 님의 다리... 쪽이요?"

['아마도'라니. 믿음직스럽지 않네. 차라리 있으면 있다, 딱 말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론... 너굴맨 님께서도 분명 생각이 있으셨을 거예요. 저는 그렇게 믿어요."

'신' 님께서 거짓말을 하실리가 없다는 믿음은 흔들림 없이 확고했다. 그렇기에 너굴맨 님의 쪽지 내용을 믿고 얼음동상의 다리 쪽을 살펴보았다. 여기에는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dice 1 100. = 96 (+80)(+5)

>>226 아라의 어떤 신: 다솜의 벚꽃나무 숲 속에는 한 홍학 신이 있는데, 그 신의 깃털은 아라의 다른 신들의 피로 붉게 물들인 거래...!(쑥덕쑥덕)(소문 퍼뜨리기)(???)

그리고 저의 존재가 레주께 부정 당했어요...8ㅅ8(털썩)(시무룩) 그런데 어째 다갓님께서 저를 놀리시는 것 같...(동공지진)(흐릿)

>>227

리스가 얼음동상의 다리 쪽을 살펴보자 거기에는 아주 교묘하게 감춰진 작은 상자가 있었다. 열어보니 그 안에는 하얀색 머리 장식이 달려있었다. 그것은 틀림없는 여우털이었다. 여우 털을 모아 마치 깃털처럼 만든 하얀 머리 장식은 은빛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그리고 상자 아래에는 가온이 적은 것으로 추측되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비나리의 보물. 호은핀. 여우의 은혜가 담겨있는 머리장식 핀입니다. 은호님과 백호 선배의 털을 합쳐서 만든 이 머리 장식 핀에는 두 신의 가호가 녹아있다고 합니다.]

<리스가 비나리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아...아닙니다...!! 전 리스주의 존재를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다이스가 리스주를 놀리기 시작한건가요? ;D

다이스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법입니다...! 그 누구에게나요!

와아! 예쁜 핀이네요! XD 생명(은호 님)과 식사(백호)의 가호인 것인가...(???)

>>230 처음부터 스파이 같은 건 없다고 하셨으면서...8ㅅ8(빤히)

>>231 그런가봐요...너무해...이럴거면 너굴맨의 버프 안 받아도 될 정도였잖아요... 아니면 다이스가 아니라 너굴맨이 저를 놀리는 걸까요?8ㅁ8(울먹)(???)

>>233 리스주가 스파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끄덕)

>>234 아니예요! 저는 스파이입니다! 귀여움의 자리에 있는 이름은 리스주가 아니라 리온주이자 레주인 겁니다!(박력)

>>235 무슨 소리죠! 우리 라온하제에는 스파이가 없습니다!! (끄덕)

스파이..!(아닌 척)
크흡.. 들켰구나!(연막탄)

>>236 ...그럼 저는 스파이가 아닙니다! 하지만 귀여운 것도 아니죠! 귀여운 레주!(박력)(???)

>>237 아사주께서 스파이이셨던 건가요...?!(동공지진)

(동공지진) 어째서 다들 스파이를 자칭하는거죠?! 아사주도 그렇고 리스주도 그렇고...! 그리고 리스주는 귀엽습니다! 아사주도 소아주도 다 귀여워요!

>>239 그야 저는 괴도 샛바람이니까요?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귀엽지 않습니다, 귀여운 레주! 저 빼고 다 귀여운 거예요!(박력)

아닛....! 또 다시 괴도 샛바람이...?! 무엇을 훔칠 생각이시죠?!

>>0

그 애는 자그만 상자 안에 든 눈꽃 모양의 펜던트를 보고 눈을 뗄 수 없는 눈치였습니다. 그 애는 가온님이 남긴 쪽지를 천천히 읽어보다가 눈꽃 펜던트를 번갈아 한 번 보았습니다. 그 애는 눈꽃 펜던트에 작은 코를 처박고 킁킁거렸습니다. 어딘가 박하 향이 나는 것 같은 착각이라도 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 애는 차가운 미리내의 기운을 볼록하고 따스한 볼로 부비적거렸습니다.

그 애는 다시 작은 상자 안에 쪽지와 눈꽃 펜던트를 가지런히 넣어두고 작은 큐브 퍼즐과 쪽지가 든 병을 품 안에 소중히 껴안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눈사람의 눈과 코, 입이 될 작은 돌멩이들을 줍다가 작은 큐브 퍼즐을 떨어트렸습니다. 그 애는 다시 큐브를 주워들곤 눈사람에 눈 하나를 붙여주다가 다시 한 번, 또 코를 붙이다가 병을 한 번, 입을 붙이다가 상자를 한 번씩 떨어트리고 나서야 겨우겨우 눈사람이 완벽해졌습니다.

그 애는 끙끙거리며 품 안에 잘 넣어두고 다시 작은 발로 거리를 뽈뽈 거리며 쫓아다녔습니다. 얼음동굴. 그 애는 드디어 그 장소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추운 미리내라는 지역 중에서도 동굴이란 더욱 차갑고 어두운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애는 얼음동굴이 퍽 마음에 든 모양이었습니다. 그 애는 얼음동굴 안으로 한참이나 들어가서야 평편한 곳을 만났습니다. 그 애는 품 안에 넣어두었던 것들을 바닥 위로 조심스럽게 올려두고서 얼음동굴을 탐험하기 시작했습니다.

.dice 1 100. = 91 +53

앗! 다이스 값이 폭발해요! XD

(동공지진) 이거 보물을 싹 쓸어가버리고 있는데..?! 일단 판정 내립니다!

>>242

얼음동굴에 들어간 소아는 조심스럽게 탐험을 시작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다보니 그 안에서 하얀색 꽃을 하나 확인할 수 있었다. 식물이 꽁꽁 얼어붙을 정도의 차가운 추위임에도 불구하고 그 하얀꽃은 동굴 속에서 자라 자신의 하얀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가온이 쓴 것으로 추측되는 문구가 남아있었다.

[미리내의 보물. 동설화. 아주 차갑고 차가운 냉기가 가득한 곳에서만 자라는 하얀색 꽃. 낮은 온도에서만 겨우 자라는 꽃이기에 이 꽃은 미리내에서도 정말로 깊고 깊숙한 곳에서만 겨우 자라납니다. 꽃잎을 따서 달이면 기력을 회복할 수 있고 독을 정화하는 약초로도 많이 쓰입니다. 또한 꽃가루는 동상 치료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소아가 미리내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동설화라니! 동굴에서만 키울 수 있겠네요. 음... 동설화 대규모 재배를 시작해 볼까요! XD

>>241 어어...사, 사랑과 애정을 훔쳐갈 겁니다...?ㅋㅋㅋㅋ(???)(아무 말)

그리고 소아주 보물 발견 축하해요! XD(짝짝짝) 소아도 예쁜 꽃을 발견했군요!

동설화는 말 그대로 정말로 차가운 냉기가 있는 곳에서만 기를 수 있답니다. 꼭 동굴이 아니더라도 차가운 냉기를 신통술로 계속해서 부여할 수 있다면 다른 곳에서도 자랄 수 있어요!

>>247 이것은 리스주가 사랑과 애정을 갈구한다는 이야기...(??

>>0

"가리의 식당이라..."
은근히 이런 걸 많이 받는 것 같다는 느낌이.. 라고 중얼거려집니다. 그리고는 가리의 식당이 많은 시장 쪽으로 향합니다. 어차피, 많이 갖기는 해야하니. 라고 중얼거리는군요. 아니 그 보물이 아니라 일종의 시장조사같은 겁니다.

.dice 1 100. = 47
가리의 시장을 탐색할 시 다이스 값 55 상승

//일은 힘들다아..

>>249

가리의 시장을 탐색하고 조사를 하고 있던 와중 아사는 구석진 곳에 뭔가 상자가 떨어져있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열어보자 보이는 것은 옥으로 만든 커다란 접시였다. 접시의 표면에는 여우 모양의 그림이 정말로 아름답게 그려져 있었고 여우의 눈에는 옥이 박혀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었다.
상자 안에는 가온이 쓴 것으로 추측되는 문구가 남아있었다.

[가리의 보물. 옥접시. 라온하제에서 캐낼 수 있는 옥을 모으고 모아 만든 접시입니다. 은호님의 신통력이 깃들어있어 이 위에 요리를 놓고 먹으면 재료의 맛과 신선함이 쭈욱 남아있게 됩니다. 미식가들 사이에선 매우 유용하게 쓰일지도 모르는 보물입니다.]

<아사가 가리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히...힘을 내요...아사주...!! 8ㅅ8

>>247 감사해요. 리스주! XD 동설화도 재배해서 나눠드릴게요! :D

>>248 아마 동굴이 마음에 들어서 동설화를 꺾어서 가져가기 보단 동굴에서 키울 것 같아요! XD

>>248 ...칫, 들킨 건가...!(???)

>>249 아사주 부디 화이팅이예요...!8ㅅ8(토닥토닥) 그리고 보물 발견 축하해요, 아사주! :D(박수)

>>252 와아! 그럼 동설화랑 칠광화 서로 교환 선물해요! XD

>>253 (그리고 다시 줄을 서는 라온하제의 신들(???)

>>0

"...너무 예뻐요."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리스, 네가 원한다면.]

론의 말에 잠시 머뭇머뭇거리다가 이내 천천히 호은핀을 머리에 달아보았다. 은빛으로 반짝이는 하얀 깃털 모양 머리 장식은 분홍색 머리카락 위에 아름답게 자리잡았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겨졌다.

두 '신' 님의 가호를 받으며, 다시 한 번 비나리의 광장을 둘러보았다. 때로는 무도회가 열려 춤을 추기도 했던 곳. 다시금 춤을 추듯 천천히 발걸음을 광장 안의 다른 곳으로 옮겨보았다.

.dice 1 100. = 88

>>254 아닠ㅋㅋㅋㅋㅋ 하지만 부족합니다! 더 많은 사랑과 애정이 필요해요!(박력)(???)

>>255

비나리의 광장에 들어온 리스는 탐색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 쪽지가 담겨있는 종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저혀있었다.

[의외로 은호님의 집 근처에는 보물이 묻혀있지 않는 모양이야!]

-은호의 집 근처에서 탐색을 하게 될 시 다이스 값 50 하락

// >>256 아..아닛...얼마나 많은 사랑과 애정이 필요한거죠?!

>>253 왠지 교환 일기 같고 좋네요! XD

>>257 아주아주아주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리스주는 욕심쟁이거든요!(박력)(???)

>>258 교환 일기 귀여워요...!ㅋㅋㅋㅋ 선물을 보내며 교환 쪽지를 주고 받는 걸까요? :D

(팝그작(팝그작) 그렇게 두 신의 우정이 쌓이게 되나요? 아무튼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신들의 토닥거림)

>>259 교환 쪽지라니... 리스랑 소아는 정말 귀엽네요. XD

소아 : (삐뚤빼뚤한 글씨로 '선물 고마와요.' 라고 쓰여 있습니다. 어쩐지 '와' 는 '워' 랑 같이 쓰여 있어 엉망이었습니다.)

>>260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XD

>>260 우정과 우플 마스터, 리스라고 합니다!(두둥)(???) 어쩌면 가족애일지도요?ㅋㅋㅋㅋ(아님)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D(토닥 받기)(방긋)(더 많은 토닥임을 원하는 중)(???)

>>261 ㅋㅋㅋㅋㅋ소아 정말 귀여워요! XD

리스: (작고 아기자기한 글씨로 '저도 선물 정말로 감사해요, 소아 님.'이라고 쓰여있는 쪽지.)(예쁜 칠광화 몇 송이도 함께 붙어있다.)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0

그 애는 차갑고 어두운 동굴 속에서도 하얗게 빛나고 있는 하얀 꽃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애는 가온님이 쓴 문구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 애는 까먹지 않으려는 듯 중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꽃잎은 기력 회복, 독을 정화, 꽃잎은 기력 회복, 독을 정화, 꽃가루는 동상 치료, 꽃가루는 동상 치료..."

그 애는 혼잣말을 몇 번씩이나 반복하다가 눈꽃 펜던트가 든 상자와 작은 큐브 퍼즐과 병을 챙겨 들고 얼음동굴 밖으로 쪼르르 달려나와 얼음동굴의 위치를 기억하려는 듯 그 파란 눈동자로 한참이나 빤히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애는 아까 중얼거린 말을 까먹을세라 얼음동굴을 지나 미리내의 눈밭을 자박자박 밟으며 걸어갔습니다. 그 애는 미리내의 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있었습니다.

.dice 1 100. = 24

>>265

열심히 쓰레기를 줍고 있는 소아는 정말로 열심히 쓰레기를 청소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주변이 정말로 말끔하게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딱히 성과는 없습니다.

>>266 널뛰기처럼 널뛰는 다이스값이... ;D
와아! 소아 덕분에 미리내 거리가 깨끗해졌어요! 청결도 상승이네요! XD

소아 : (매우 뿌듯해 하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마냥 꼭 무언가가 나온다거나 하진 않는답니다! 지금처럼 아무런 것도 없을 때도 있습니다..!!

>>268 그래도 괜찮답니다! 소아는 큐브도, 쪽지 든 병도, 눈꽃 펜던트도, 동설화도, 쓰레기 줍기도 매우 좋아하거든요! XD

ㅋㅋㅋㅋㅋ 소아는 정말로 라온하제를 제대로 즐기는군요!

>>270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즐겨야죠! XD

>>271 ㅋㅋㅋㅋㅋㅋ 아...아직...4개월 남았어요!!

>>0

"......은호 님의 집... 씨요?"

[거긴 생각도 못 했는데.]

"......일단 가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애초에 자신이 감히 가봐도 될까, 싶었지만. 아무튼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비나리의 과수원 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가온 님께서 보물을 숨기셨다면 그 곳에도 있지 않을까, 싶었기에.

비나리의 과수원에 날아서 도착한 뒤에는 과수원 입구 쪽에서 잠시 머뭇거렸다. 그러다 용기를 내어서 천천히 과수원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dice 1 100. = 51

/ 늦었지만 어서 오세요, 레주! :D 그리고 소아 수고했어요, 와아! XD

>>272 현생이랑 이것저것 고려하면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니랍니다! XD

>>273 미리내는 깨끗해졌답니다! XD 미리내에 놀러 오세요! :D

>>273

리스는 비나리의 과수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을 탐색하는 도중 가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리스를 본 가온은 반갑게 그녀를 맞이하면서 손을 흔들었다.

"하하하! 보물을 찾아서 여기도 온 겁니까? 물론 이곳 어딘가에도 있습니다. 어딘지는 가르쳐줄 수 없습니다만!! 일단 이거라도 받으십시오!"

이어 가온은 리스의 손에 신과를 건네주었다. 그리고 수고하라는 인사를 동시에 전달했다.

-과수원 탐색시 .dice 15 40. = 19 만큼 다이스 값 추가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275 네, 놀러갈게요! 리스는 추위도 많이 타서 꽁꽁 싸매고 놀러갈게요! XD

>>276-277 안녕하세요, 레주! :) 오늘의 신과는 딸기 맛이고, 19만큼 추가라...왠지 묘한 숫자네요...ㅋㅋㅋㅋ

>>2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저 19가 보물을 찾게 해줄지도 몰라요!!

>>263 못 보고 넘어갔네요! ;D 소아가 뛸 듯이 기뻐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XD

소아 : ('꽅입은 기력 호ㅣ복하고 독을 정호ㅏ해요. 꽅가루는 동상 치료애요.' 꽃은 ㅌ과 ㅊ으로 잎은 ㅂ과 ㅍ으로 엉망이었습니다. 잘 말려둔 동설화 꽃잎과 꽃가루를 작은 종이 봉지에 담아두었습니다.)

>>278 소아 : 누나... 추워요? (꽁꽁 싸맨 리스 누나를 빤히 보다가 몇 없는 옷을 영차영차 가져와서 누나에게 덮어주었습니다.)

.......어쩌지...완전 귀여워...둘 다....

>>279 >>282
와아아... 최소 71...보물이다...(머엉)(영혼리스)(???) ㅋㅋㅋㅋ뭐어, 안 찾아도 괜찮지만요. 욕심 부리면 벌 받으니까... :) 그리고 소아 귀여워요, 소아! XD

>>280-281 앗, 하나하나 답해주시다니, 소아주 친절하셔...!8ㅁ8(감동)(???) 그리고 소아 너무 착하고 귀여워요!!ㅠㅠㅠㅠ(야광봉)

리스: ('꽅입 씨랑 꽅가루 씨가 정말 예뻐요. 선물 감사해요, 소아 님. 소중하게 간직할게요. ...이건 다솜의 보물이신 칠광화 씨의 꽅입이예요. 예쁘게 색을 물들일 수도 있고, 칠광화 씨도 체력이 부족하거나 몸 씨가 으슬으슬할 때 달여드시면 좋대요!' 소아에게서 새롭게 배웠는지 똑같이 오타를 낸 쪽지였다. 하고싶은 말이 많았는지 쪽지가 뒤쪽까지 이어져있었다. 칠광화 꽃잎과 뿌리까지 달린 칠광화들이 가득했다.)

리스: ...앗...! 정말로 감사합니다, 소아 님...!(꾸벅) ...아니요, 이제 소아 님 덕분에 안 추워요.(도리도리)(배시시) ...엄청 따뜻해졌어요!(대신 딸기 선물)(???)

>>2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화이팅이에요!! 리스주...!! 그래도 현 시점 가장 많은 보물을 찾으셨어요!

>>282 맞아요! 귀여워요! XD

>>283 어쩌지요...! 리스한테 잘못된 맞춤법을 가르쳐 줘 버렸어요! ;D 소아한테 길게 적은 쪽지를 주다니... 리스는 완전 천사예요! 칠광화 꽃잎이랑 뿌리까지! 너무 고마워요! XD

소아 : (누나 따라 배시시 웃는 중입니다. 딸기 보고 눈 깜빡깜빡 몇 번 하더니 리스 누나를 꼬옥 안아줍니다. 아마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은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신의 캐미가 아주 그냥...ㅋㅋㅋㅋㅋㅋㅋ

>>286 정말 누나, 동생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 하죠? XD

>>0

그 애는 쓰레기를 주워 정리하고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깨끗해진 미리내의 거리를 보니 그 애의 마음도 하얀 눈처럼 깨끗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 애는 품 안에 가득 담긴 물건들을 어디다 둘 새도 없이 작은 발을 바삐 움직였습니다.

그 애가 바삐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갑자기 멈춘 것은 무언가 땅에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애는 조심스럽게 쪼그려 앉아 땅에 떨어진 것을 잡았습니다.

.dice 1 100. = 13

>>287 음..그 부분은 이제 일상으로 직접 만나보셔야...!

이번에도 쓰레기를 치운 것으로... ;D
오늘은 이걸로 마무리 해야겠네요! 내일은 월요일이라 XD

>>289 얼른 모두와 만나보고 싶네요! XD

>>284 >>286
와아...화이팅...(죽은 눈)(시선회피)(???) 그리고 보물의 개수는 어차피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테니까 괜찮답니다, 네. :) 어차피 금방 바뀔테고... 그리고 소아가 귀여워서 그렇답니다! XD

>>285 ㅋㅋㅋㅋ리스는 ''신' 님께서 이렇게 쓰셨으니 이게 맞는 걸 거예요!'하고 생각했거든요! :D 그리고 소아야말로 정말 천사예요! 저도 동설화 정말 고마워요! XD 다솜과 미리내의 꽃이 서로 교환되었군요!

리스: (시, 신 님께서 저를 안아주고 계세요...!)(어버버)(우물쭈물)(같이 꼬옥)(기쁨)(배시시)

아마 리스는 소아의 고맙다는 인사를 알아들었을 거랍니다! :D 사실 누나, 동생은 곧바로는 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요...8ㅅ8 리스가 호칭이나 그런 것 관련해서 쉽게 바꾸지 못하는지라...ㅠㅠㅠ

>>288

소아는 집으롣 돌아가는 길에 무언가를 줏어들었다. 그가 줏어들은 것은 다름 아닌 작은 별 모양의 펜던트였다. 누군가가 그것을 버린 것일까. 별은 아름답게 하얗게 반짝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보물이 아니었다. 그저 떨어져있던 펜던트에 지나지 않았다.

>>292 주...죽은 눈 모드는 안돼요..!! 리스주...!! 8ㅅ8 (토닥토닥) 그리고..안 바뀝니다...!! (끄덕) 그리고 리스도 귀여운걸요!!

>>292 왠지 소아가 리스에게 미안한 짓을 해버렸네요... ;D 그럼 둘 다 천사라고 해요! XD 그러네요! 왠지 신성한 현장을 관람한 기분이네요. :D

그래도 리스가 같이 꼬옥 해주는거 너무 귀엽잖아요! XD

그럼 아주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해도 괜찮겠네요! XD 소아는 아주... 쉽게 누나라고 해줄지도요! 가온이 보곤 아빠라고 하고요! XD (장난)

>>293 쓰레기일 줄 알았는데 또 펜던트가! 오늘은 행운의 날이네요. XD 소아는 집에 들어가서 큐브랑 펜던트 두 개랑 쪽지 들어 있는 병을 감상했대요! XD

>>2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운의 날인가요? 일단 버려진 것이지만 말이에요!

>>296 소아에겐 행운의 날인걸요! XD 누가 버렸는지 소아가 괘씸해서 더더욱 광내고 닦아서 펜던트 하고 다닐거예요!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아아! 소아가 기뻐한다...!!

>>294 ✦‿✦(토닥토닥을 받아서 다시 눈이 반짝반짝해졌다!)(???) ㅋㅋㅋㅋ물론 농담이지만요! 그리고 아뇨, 바뀔 거랍니다. :) 리스는 귀엽다기보다는 멍청멍청...(시선회피)

>>295 앗, 아니예요, 소아주! 소아가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XD ㅋㅋㅋㅋ두 천사가 신성하게 교환한 건가요? 왠지 두근두근하네요...(경건)(???) 그리고 먼저 꼬옥해준 소아가 훨씬 더 귀여운걸요! :D 그리고 그렇게 소아 패밀리가 완성되는 건가요?ㅋㅋㅋㅋㅋ(???) 소아랑 가온 아빠랑 리스 누나! 참, 소아 펜던트 축하해요! XD(짝짝짝)

>>299 아니에요! 리스는 멍청하지 않아요!! 귀요미란 말이에요!! 리스 더하기 리스는 귀요미!! (??)

>>298 완전 기뻐해요! XD

소아 : (방방 뛰기 시작했습니다.)

>>299 그건... 그걸로 되는게 아닌걸요! ;D 리스가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XD 소아주도 두근두근 했답니다. 너무 예쁘고... 두 눈이 멀어버릴 것 같아요! XD 같이 꼬옥 해준 리스도 귀엽고 예뻐요! :D 소아 패밀리 인가요? 무척 기쁜데요! XD 축하 고마워요! 소아가 기뻐해요. XD

>>0

과수원에서 마주친 가온 님. 자신을 반갑게 맞이해주면서 신과를 주시는 것에 대해 희미하게 배시시 웃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렸다. 그러고보면 이곳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는 것은 지금이 처음이었던가?

아무튼 이곳 어딘가에도 보물이 있다는 말씀을 떠올리며, 신과를 두 손으로 냠냠 먹으며, 천천히 과수원 안을 돌아다녀보기 시작했다. 신과 나무들에게 공손히 인사를 전하기도 하면서.

.dice 1 100. = 95 (+19)

>>300 리스+리스 = 소아&누리 였던 것인가...(진지)(???)

>>301 아뇨, 그걸로 된답니다! 소아가 귀여운 거예요!(박력) 그리고 예쁜 거 좋아요! 신성하게 교환! 두근두근! XD 리스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소아주! 기뻐하는 소아도 귀엽고, 소아 패밀리도 기대되네요! 은호 님 패밀리랑 만나게 될지도요?ㅋㅋㅋㅋ(???)

그리고...어째 버프만 들어가면 계속 버프가 필요없게 되네요...(흐릿)

>>302

과수원을 돌아다니던 리스의 눈에 근처 신과 나무 아래에 무언가가 묻혀있는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파자 보이는 것은 용을 본따서 만든 조각상이 들어있는 상자의 모습이었다.
청룡보다 훨씬 거대하고 힘찬 느낌의 용 모양의 조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카리스마가 넘쳐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상자에는 가온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남아있었다.

[비나리의 보물. 황룡상. 은호님이 이 땅에 발을 들였을 당시, 이 부근을 지키고 있던 황룡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조각상입니다. 은호님이 직접 만드신 조각상으로 라온하제에 단 하나밖에 없는 조각상입니다. 축복의 기운을 유지하고 지켜주는 황룡의 기운이 이 조각상에 녹아있다고 합니다.]

<리스가 비나리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황룡상이라. 다시 상자를 닫고 땅에 묻을지도 모르겠네요. 과수원이니까, 이 축복을 신과들이 받고 자랄 수 있기를.

역시 리스는 저런 조각상은 자신이 가지기보다는 그 지역에 두는 것을 선호하는군요!

>>303 리스도 리스주도 귀여워요! XD 신성하게 귀여운 두 존재! XD 소아 패밀리와 은호 패밀리라... 완전 기대되는걸요! XD

조각상 축하드려요! 소아가 봤으면 그 자리에 못 박혀가지고 계속 볼 것 같아요. XD
그리고 오늘은 이만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D

안녕히 주무세요!! 소아주!!

>>306 네, 그렇습니다. 애초에 그 지역에 어울리는 보물들이니까요.

>>307 저는 귀엽지 않아요...! 귀여운 소아랑 귀여운 소아주!ㅋㅋㅋㅋ 저도 패밀리가 된다면 기대될 것 같아요! :D 그리고...축하 감사해요, 소아주!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XD

>>309 (끄덕) 발견한 리스가 그렇다고 한다면...!! 그럼 리스가 가장 아끼는 보물은 칠광화인건가요?

>>310 리스는 보물들을 다 아낍니다. 조각상들도, 칠광화도, 기억 구슬도, 호은핀도, 전부 다요.(끄더

>>311 그 중에 최고는 없는 것이로군요...!! 하지만 리스는 정말로 보물을 다 소중하게 여길 것 같습니다..! 정말로요!

>>312 그야 다 좋아하니까요? 네, 그렇습니다. 다 소중하게 여깁니다.

>>313 그 말을 은호가 정말로 좋아합니다...!

>>314 좋아하신다니 다행이네요, 네. :)

그리고 저는 생각보다 여러분들의 저력을 너무 얕보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일만에 보물 몇개나 털린거지..(동공지진)

>>316 다들 멋지게 해내셨지요. :) 어차피 저는 조금 주춤할테니 괜찮습니다.

>>317 하지만...과수원에서도 보물을 찾으셨으면서...(빤히)

>>318 앞으로 말이예요. :)(빤히)

>>319 이것은 리스주가 점점 바빠져서 시험공부에 집중한다는 의미인건가요?! (주륵)

>>320 사실 오늘도, 어제도, 오면 안 되었겠지만...후회해도 이미 늦었으니까요. :) 우실 이유는 없으시면서...(일단 토닥토닥)

>>321 그래도 머리를 식힐 때 잠깐 와서 잡담을 나누는 것은 괜찮은 거예요..리스주...(토닥토닥)

>>322 다른 리스주가 그렇지 않대요. :D ㅋㅋㅋㅋ뭐... 농담이지만요, 네. 저는 괜찮습니다. 늘 그랬듯이 말이예요. :)

(동공지진) 다른 리스주는 누구인겁니까?!

>>324 음...음...레주께서 모르시는 리스주요? :) 물론 농답입니다!ㅋㅋㅋㅋ

농담을 좋아하는 리스주로군요..(끄덕) 그렇다면 다른 레주가 그런 존재는 없다고 전해달라고 하는군요! (??

>>326 농담은 늘 즐거운 분위기니까요?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존재는 없다고 확신하시기엔... 레주께서는 리스주를 잘 모르시면서... :) 다른 레주는 누구이신 건가요?

>>327 리스주가 모르는 레주요..? (갸웃) ㅋㅋㅋㅋㅋㅋ 물론 농담입니다..!!

>>328 ㅋㅋㅋㅋ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인데요, 그거? 서로가 서로를 모르고 있는 레주와 리스주네요. :) 애초에 그런 레주가 존재한다면, 그런 존재는 없다고 말하셨던 말씀도 모순이 되면서...(빤히)

>>329 저는 모르겠습니다!! (시선회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먼저 시작한 것은 리스주라구요!! 그러니까 유효한겁니다..!! (끄덕) 아무튼.. 리스주에게는 정말 크게 감사하고 있어요. 리스주를 포함해서 다른 분들에게도 말이에요. 이렇게 라온하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전부 여러분들이 있는 덕분이니까요. 새벽의 힘을 빌려서 감사하다는 의견을 전하면서 사랑한다는 말도 전합니다..!!

>>330 하지만 사실인 걸요? 모순인데 유효하다니, 이상해요! 애초에 이유도 안 맞잖아요!ㅋㅋㅋㅋ 아무튼......음...음...갑자기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니까 조금 어색하고 부끄럽고 묘한 기분인 것 같네요. 굳이 저에게까지 그렇게 다정하게 말씀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레주. :) 저는 크게 뭔가를 해드리지도 않았고...뭔가 그런 과분한 말씀을 들을만한 그런 사람도 아니고...감사하고 사랑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다 똑같을테니까 말이예요. 사실 이 라온하제가 마지막 단체 스레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음...

...음...음...아무튼, 깊은 새벽. 레주의 말을 듣고...저는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331 그래도 해주고 싶은 말인걸요. 이 스레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분들에게 말이에요. 여러분들이 있기에 라온하제가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언제나 감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끄덕)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레주가 스레를 위로 띄울게요!!

안녕하세요! XD
미리내에도 호수가 있을까요! :D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어서 오세요! 네! 있습니다! 보통은 꽁꽁 얼어붙어있겠지만요!

>>0

어제는 크나큰 수확이 있었습니다. 마치 가을에 잘 여문 벼 이삭을 따듯 그 애만의 훌륭한 보물들이 휑한 집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 애는 집에 들어가서도 작은 큐브 퍼즐이나 쪽지가 든 반짝이는 병, 눈꽃이 아름다운 펜던트와 그것을 담은 상자, 그 애가 가장 좋아하는 별이 달린 펜던트를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애는 오늘도 작은 발로 총총,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깊게 쌓인 눈이 그득한 산등성이로 걸음을 옮기지 않고 어제 찾은 동설화가 있는 얼음동굴로 걸음을 옮기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애가 엉거주춤, 서서 우왕좌왕하고 있을 적에 그 애는 얼음동굴이 아니라 어쩐지 얼어버린 호숫가 근처에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그 애는 겨울 햇살에 반짝이는 빙판 위로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겼습니다. 투명하게 언 호수 밑으로 요리조리, 유영하는 물고기떼가 선명하게도 보였습니다. 그 애의 푸르른 눈동자 속으로 무언가 보인 것도 긴 시간이 지나지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dice 1 100. = 45

미리내에서 남은 보물을 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D

>>337

소아가 얼어붙은 호숫가를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 도중 갑자기 얼음이 깨지면서 그 안에서 물개 수인 신이 한 명 튀어나왔다. 그 물개 수인 신은 소아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아니! 관리자 도련님이잖아? 만난 것도 인연이니 이거나 받으렴!"

이어 물개 수인 신은 소아에게 팔딱팔딱 뛰고 있는 제법 큰 크기인 참치를 건네주었다. 그리고 다시 물 속으로 풍덩 뛰어들었다.

보물은...뭐 꼭 다 안 찾아도 상관은 없으니까요!! (끄덕)

>>339-340 참치를 받을 줄은 몰랐네요! XD 예상 밖이라 웃음이 터졌습니다! XD

보물을 다 찾고 세상에서 제일 가는 부자가 될 거예요! XD

소아 :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말았습니다.)

>>341 그야 호수를 바라보고 있었으니까요! (끄덕)

>>342 소아 : (참치를 들고 어쩔 줄 몰라하는 중입니다.)

>>343 자...과연 참치의 운명은...?! (??

>>344 놓아준다와 맛있게 참치 회를 뜬다! 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네요. 자아, 참치 대뱃살 회가 먹고싶죠? XD

......참치회...참치회...참치회...맛있겠다....

>>346 참치를 썰어야겠군요! XD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먹는 것은 소아가 되겠지요!

>>0


"... 감사, 합니다...?"


그 애는 얼떨떨하게 참치를 건네받았습니다. 아직도 팔딱팔딱 뛰어다니는 이 참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그 애는 참치의 꼬리를 한 손으로 붙잡고 어쩔 줄 모른 채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 애는 호숫가를 터덜터덜 가로지르기 시작했습니다. 호숫가를 지나 막 그 경계에 다다랐을 때 무언가 눈앞에 보였습니다.


.dice 1 100. = 95

>>348 가온, 누리, 은호, 백호, 또 다른 모든 이들에게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XD

>>349

호숫가를 터벅터벅 가로지르면서 나아가는 도중 소아의 눈에는 정말 교묘하게 얼음을 깨고 물에 살짝 잠기게 만든 상자가 눈에 들어왔다. 그것을 꺼내서 열어보자 보이는 것은 현무를 본따서 만든, 정말로 오래된 조각상의 모습이었다.
상자 안에는 가온이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가 남아있었다.

-미리내의 보물. 현무상. 은호님이 이 땅에 발을 들였을 당시, 이 부근을 지키고 있던 현무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조각상입니다. 은호님이 직접 만드신 조각상으로 라온하제에 단 하나밖에 없는 조각상입니다. 겨울의 기운을 유지하고 지켜주는 현무의 기운이 이 조각상에 녹아있다고 합니다.

<소아가 미리내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역시 소아주는 정말로 마음씨가 착합니다...! 엉엉...! 참치를 나눠준다니! 그 귀한 참치를...! 일단 전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351-352 현무 조각상이예요! XD

리온주와 다른 이들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D 참치 크기도 크니까 나눠 드릴 수 있어요!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XD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0

상자를 열자 현무를 본떠서 만든 오래된 조각상이 나타났습니다. 그 애는 조금 놀란 눈치였습니다. 겨울의 기운을 유지하고 지켜주는 이 조각상은 정말로 보물 중의 보물일 텐데 말입니다. 그 애는 한 손엔 참치의 꼬리를, 남은 한 손엔 현무 조각상을 담은 상자를 들고 쫄래쫄래, 호숫가에서 나왔습니다.

그 애는 잠깐 쉴 요량으로 편평한 그루터기에 걸터앉았습니다. 그리고 참치와 상자를 몇 번 보다가 눈 속에 파묻혀 있는 클로버를 발견했습니다. 그 애는 세 잎 클로버가 가득한 그곳에서 네 잎 클로버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dice 1 100. = 11

네 잎 클로버를 찾을 수 있을까요! 두근거려요! XD

>>355

네잎클로버를 찾던 소아의 눈에 아주 작은 네잎클로버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보물은 아니긴 하지만 어쩌면 행운을 상징하는 것일지도 모르는 푸른 네잎클로버였다.

//그렇다면 네잎클로버를 드리도록 하지요!

>>357 야호! XD 다음 이벤트 레스가 오늘 마지막 이겠군요... 아쉽지만...! ;D

과연....엄청난 부지런함이로군요...!

>>359 부지런 한가요? ;D

충분히 부지런하지 않나요? 2시간마다 꼬박꼬박 하시는데...?!

>>361 왠지 시간을 보면 항상 2시간이 지나가버려요. ;D

2시간 텀이 은근히 빠르게 흘러가기 마련이니까요. ....대학수업을 들을 때 그렇게 빨리 흘러갔어야 했는데...!! 8ㅅ8

>>0

역시 뭐든 얻는 게 좋습니다. 옥 그릇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잘 장식...은 너무했나. 쓰기는 써야겠지.

"이번엔 어디로 가지.."
아라의 바닷가를 거닐면서 찾아보자고 생각하면서 찾아보네요.

.dice 1 100. = 82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364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아라의 발 밑에 무언가가 걸렸다. 그녀가 그것을 확인하자 눈에 보이는 것은 쪽지가 들어있는 작은 병이었다. 거기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써 있었다.

[아라의 명소. 그 명소를 잘 뒤져보면 뭔가가 있을지도 모르지 않겠느냐. 오호호!]

-아라의 명소, 에메랄드 바닷가를 탐색할 시 다이스 값 .dice 30 60. = 50 상승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그리고..으아아아! 아라가 아니라 아사!!

>>363 그렇죠! XD ;D... 왠지 슬픈 이야기를 들어버렸어요.

>>364 안녕하세요. 아사주! XD

흑흑...전 이미 대학을 졸업한 몸이기에 상관없는 이야기인겁니다...(주륵)

아라아라아라.. 아라탈트..?

다들 안녕하세오...(흐물)

ㅋㅋㅋㅋㅋㅋㅋ 아..아사인겁니다...!

>>368 앗... ;D

>>369 아사주께서 흐물해졌어요! XD

ㅋㅋㅋㅋㅋㅋ 아무튼...언제나처럼 평화로운 라온하제입니다!

>>372 너무 평화로워서 잠이 쏟아져요... ;D

>>373 그것이 라온하제의 특성이라면 특성이지요!!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신들의 낙원...!! 일단 4월달은 시험을 치는 분도 있고 해서 이렇게 고요하게 갈듯 해요! 5월달에는 5월달 나름대로 또 진행 이벤트가 생기고 말이에요!

>>0

그 애는 네 잎 클로버를 찾았습니다. 네 잎 클로버는 그 애로선 처음 보는 귀중한 식물이었습니다. 그 애는 네 잎 클로버를 조심스럽게 따서 현무 조각상이 든 상자를 열어 그 안에 소중히 꼭꼭 숨겨 두었습니다.

이제 그 애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애의 작은 발이 바삐 움직이면 저 멀리 저물어가는 겨울 햇살이 느릿하게 인사했습니다. 그 애는 저물어가며 푸른 빛이 어둡게 흩어지는 것을 아스라이 바라보았습니다.

그 애가 바삐 움직인 곳은 여전히 그 애가 가장 좋아하는 별빛이 가득 차오를 산등성이였습니다. 그 애는 눈 위로 상자를 놓고, 눈 아래로 참치를 파묻어 놓았습니다. 차갑고 부드러운 눈이 그 애의 작은 손가락에 쉼 없이 바스러지면 그 애는 그곳에서 무언가 발견한 것 같았습니다.

.dice 1 100. = 8

엄청난 최솟값이! ;D 오늘은 그만 해야겠네요. XD

>>374 역시 신들의 낙원이네요! XD 남은 기간도 열심히 즐겨보겠어요. :D

>>375

소아는 참치를 파묻는 도중 안에 무언가가 파묻힌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눈 속에 파묻힌 작은 눈사람의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눈이 많이 내려 그곳에 만들어졌던 눈사람이 파묻혀버린 모양이었다.
눈사람은 정말로 뽀얀 하얀빛으로 빛을 내며 소아를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좋은 자세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소아주에게 평화로운 일상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377 눈사람이라니! 이것도 엄청난 득템이네요! XD 하지만 눈사람은 손에 닿으면 녹으니까 가져갈 순 없겠군요... ;)
남은 기간도 즐겁게 즐겨보겠어요! XD

오늘은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XD

안녕히 주무세요!! 소아주!!

>>0

"......시간 씨가 많이 늦었어요."

다시 비나리 지역에 가보려고 했는데... 집 안에서 창문가 너머 하늘을 올려다보며 중얼거렸다. 새까만 밤하늘에 가득히 빛나고 있는 별들. 그 빛들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천천히 밖으로 걸어나왔다.
그리고 어둠 속에 파묻히며, 한 시야로 밤의 벚꽃나무들을 둘러보았다. ...뭔가 낯선 형체가 나무들 사이에 희미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dice 1 100. = 60

>>380

리스가 밤의 벚꽃나무를 둘러보는 도중, 나무 사이에 뭔가가 걸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자 보이는 것은 벚꽃나무 위에 앉아있는 참새의 모습이었다.
참새는 짹짹거리면서 리스를 바라보면서 울음소리를 내었고 파닥파닥 날개를 펼쳐서 앵화영장 부근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어쩌면 앵화영장 부근에 뭔가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


앵화영장 탐색시 다이스값 .dice 35 50. = 43 만큼 상승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0

"....에메랄드 바닷가.."
거기를 탐색해 본다면 뭔가 있으려나.. 라고 생각하면서 가보려 합니다. 사실 그런 것을 안 따르는 것보다는 따르는 게 낫지 않을까..? 란 것도 그랬지?

"에메랄드 바닷가.. 에메랄드.. 음..."
에메랄드...아쿠아마린도 좋긴 하지.. 라고 생각해보면서 찾아보려 합니다.

.dice 1 100. = 7
아라의 명소. 그 명소를 잘 뒤져보면 뭔가가 있을지도 모르지 않겠느냐. 오호호!]

-아라의 명소, 에메랄드 바닷가를 탐색할 시 다이스 값 50 상승

//올리고 자러 가요... 다들 잘자요.. 오늘도 나가고 내일도 나가고.. 알바 자리 구하기가..(흐려진다)

>>382

아사는 아라의 명소인 에메랄드 빛 바닷가를 가만히 탐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파도가 너무 강해서 어떻게 안쪽까지 탐사를 하는 것은 힘든 상황이었다. 앞으로 나아가려고 해도 나아갈 수 없이 그저 거센 파도를 봐야만 하는 실정이었다.
그저 저 멀리서 수영을 하고 있는 돌고래 수인의 모습만이 보일 뿐이었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안녕하세요. :)

주무시러 가신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은 정말로 늦게 오셨군요. 리스주...! 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385 사실 올까, 말까, 수없이 고민했지만요. :) 하지만 레주께서 참가자들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해주셨으니까... 그 말씀에 맞춰서 잠깐 와봤습니다. 레주께서도 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그렇다는 것은 어제 새벽의 기운을 빌려서 한 말은 신의 한수...!! (??) 아무튼...감사합니다...!! 정말로!

>>0

"......아..."

참새 씨를 뒤쫓아 걸어가보니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앵화영장. 밤하늘 아래에 펼쳐진 앵화영장은 분홍빛의 벚꽃잎들로 가득 차있었고, 별빛과 달빛에 비춰지는 분홍색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그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분홍색..."

털썩, 다리 힘이 풀린 듯이 앵화영장의 난간 위에 무릎을 꿇고 주저앉았다. 멍한 눈빛의 시선은 계속해서 분홍색으로 가득찬 앵화영장 속에 두면서.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분홍색 쪽으로 손을 뻗는 순간...

"아."

몸이 앞으로 기울어졌고, 그대로 비명 하나 내지 못한 채 그대로 앵화영장 속으로 소리 없이 빠져버렸다. 분홍색 벚꽃잎들 속으로, 깊게, 천천히, 낮게 가라앉으면서. ...그리운 느낌. 눈 앞에 가득 찬 분홍색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두 눈을 감고 몸에 힘을 풀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천천히 가라앉았다.
그대로 바닥에 닿을 때까지.
분홍색 사이에 섞여들며.

그리고... 어쩌면 바닥에 무언가가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dice 1 100. = 67 (+43)

>>387 ㅋㅋㅋㅋ그러니까 꼭 술에 취해서 하셨다는 것 같네요. 취중진담?(???) 아무튼...저에게 오는 감사 인사는 괜찮지만... 그래도 받은대로 돌려드리고 싶으니, 저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레주. :) 새벽의 힘을 빌렸답니다, 아마도요?ㅋㅋㅋㅋ

아무튼... 아마도 마지막 이벤트 레스 성공이네요. :)

>>388

앵화영장 속으로 천천히 빠져들던 리스는 그 안에서 작은 상자를 하나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안에 있는 상자를 끄집어내서 확인을 해보니 그 안에는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물뿌리개가 하나 들어있었다. 정말로 고운 무지개빛은 어둠 속에서도 환하게 빛나면서 주변을 밝히고 있었다.

상자 안에는 가온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문구가 남아있었다.

[다솜의 보물. 무지개 물뿌리개. 이 물뿌리개에는 은호님의 가호가 깃들어있습니다. 물을 넣은 후에 물을 뿌리면 식물이 최고의 상태로 쑥쑥 자라게 되는 효능이 있습니다.]

<리스가 다솜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과연..리스주..! 바로 또 보물을 발견하시는군요!

ㅋㅋㅋㅋㅋ 술에 취하지 않았어요!! 그냥 어제 새벽 감성을 빌렸을 뿐이라구요!! (끄덕) 그리고 감사인사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것 뿐이랍니다..! 받아주시죠!! (박력)

>>390-391 ㅋㅋㅋㅋ정말로 칠광화 꽃집을 하라는 보물의 계시군요!(???) 그리고 다른 분들께서 모두 다 받아주실 거랍니다, 레주. :)

아무튼...저는 이제는 그만 가봐야겠지요. 다들 좋은 새벽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요. :)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그럼 저도 이만 저러 가보겠습니다..!!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0

눈에 파묻힌 눈사람을 보는 건 기이한 일이었습니다. 어느 누가 눈 속에 눈으로 만들어진 눈사람이 있을 거라고 상상이라도 했을까 싶었습니다. 그 애는 눈 속에 파묻혀 있던 눈사람을 꺼내어 눈 위로 올려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올려다 둔다고 해서 다시 눈 밑으로 파묻히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없었습니다. 그 애는 작은 발을 바삐 움직여 나무 밑으로 다가갔습니다. 나무 밑에 떨어진 나뭇잎을 몇 개 주워들어 곱게 엮어 눈사람 위에 우산처럼 씌워주었습니다.

그 애는 나뭇잎 우산을 쓴 작은 눈사람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가 그 옆에 철푸덕, 그 작은 몸을 뉘여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저 멀리 캄캄한 어둠이 가리워진 하늘에 더 없이 총총이며 빛나는 별빛들이 무수히 반짝여댔습니다. 그 애는 금방이라도 저 별에 빨려 들어갈 듯 미동도 없이 별들을 바라보고 있다가, 떨어지는 별똥별에 재빨리 파아란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 애가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그 애만이 알 일이었습니다. 그 애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눈 위에 놓아둔 상자와 눈 속에 파묻은 참치를 붙잡곤 산등성이를 내려왔습니다. 이 참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미리내의 중앙 광장에 잠깐 들를 참이었습니다.

.dice 1 100. = 54

안녕하세요! XD

>>395

미리내의 중앙 광장에 도착하자 그곳에는 눈토끼 수인 신이 깡총깡총 뛰고 있었다. 소아를 발견한 그 수인 신은 가만히 소아를 바라보다가 소아의 손아귀에 뭔가를 쥐어주었다.
그것은 썰매를 그린 작은 종이 쪽지였다.

-눈썰매장을 탐색하게 될 시 다이스 값 .dice 35 65. = 53 추가

//판정과 함께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0

그 애는 눈토끼 수인 신이 귀엽게도 깡충깡충 뛰는 모습을 그저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애는 갑작스럽게 손에 무언가를 쥐여주자 깜짝 놀라 도망가려고 했으나 종이쪽지를 발견하는 게 먼저였습니다.

그 애는 앙증맞게 그려진 썰매에 그 파란 눈동자를 고정했습니다. 그 애는 엉겁결에 종이쪽지를 받아들고 눈토끼 수인 신에게 뒤늦게 꾸벅, 인사를 한 후 작은 발을 움직여 총총, 눈썰매장으로 향했습니다.

그 애는 어쩐지 보물찾기보다 눈썰매를 굉장히 타고 싶어하는 눈치였습니다. 안절부절,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던 그 애는 썰매를 끌고 눈썰매장을 종횡무진으로 움직였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눈을 타고 미끄러져 내리는 감각은 정말이지 스릴 만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막 내려온 그 순간, 무언가 보였습니다.

.dice 1 100. = 68 +53

//여자애가 된 소아와 이벤트 레스예요! XD

>>398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던 소아의 눈에 보이는 것은 경사로에 살짝 걸려있는 무언가였다. 그것을 꺼내보니 그것은 무언가 내용물이 들어있는 비닐 봉지였다. 그 안을 살펴보니 하얀색 오르골이 들어있었다. 오르골를 돌리면 고요하고 평화로운 멜로디가 들려왔고 그 위에는 하얀 눈 결정체 모양의 장신구가 윗부분에 달려있었고 표면에는 하얀 눈 모양의 무늬가 그려져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는 가온이 쓴 것으로 보이는 쪽지가 들어있었다.

-미리내의 보물. 화이트 오르골. 오르골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거나 할 때 들으면 이것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소아가 미리내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미리내의 보물이 모두 발견되었습니다!>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그리고..와아아아! 귀여운 소아다..!!

>>399 양갈래 소아랍니다! XD
소아가 4개를 찾아서 모두 발견 되었군요! 와아! XD

네! 이제 미리내에는 더 이상 보물이 없습니다..!! 그리고 직접 그리신건가요? 너무 잘 그리셨습니다..! 완전 귀여워!!

>>401 이제 보물을 다른 곳에서 찾아봐야겠네요! XD 현재 어느 지역에 몇 개 남았는지 알 수 있나요? :D 소아주가 그린게 아니예요! ;D 하지만 귀엽죠! XD

현 시점 다솜은 2개, 아라는 4개, 가리 역시 4개, 비나리가 2개 남은 상황입니다!

어...그린 것이 아니면 픽크루인가요..?! 아무튼 귀엽습니다...!! 와아아!!

일단 전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403-405 다음은 아라나 가리 쪽을 가봐야 겠네요! 다른 분들이 가시면 다른쪽으로! XD 와아! 귀엽죠! :D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XD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0

"으음..."
별로 찾지 못했고... 이번에는 다른 곳을 가볼까.."
아라에서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눈에 띄는 곳을 뒤져보려 합니다.

.dice 1 100. = 68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408

아라를 돌아다니는 아사가 발견한 것은 바다를 즐기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수인의 모습이었다. 개 수인이라서 그런지 그 수인은 왈왈 크게 지는 소리를 내면서 아사에게 이야기했다.

"보아하니 보물을 찾나보지? 저기로 가면 있을지도 몰라!"

뒤이어 그 신은 황금 모래밭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모래밭 수색시 .dice 35 65. = 36 만큼 다이스값 상승

//어서 오세요!! 아사주!! 하이하이에요!

>>0

하얀색 오르골. 그 애가 살아온 시간 동안 오르골이라는 물건을 본 기억은 없었습니다. 거기다 눈처럼 새하얀 오르골이라니, 그 애가 한순간에 시선을 빼앗기는 것도 당연한 일인 것 같았습니다. 그 애는 가온님이 쓴 쪽지를 조심히 살펴보다 오르골을 열었다가, 닫았습니다. 맑고 조용한 음악 소리를 듣다 보면 이 자리에서 못 박혀 일어나지 못 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 애는 한 손으론 참치를, 한 손으론 오르골을 담은 비닐봉지를, 그 안에 현무 조각상과 네 잎 클로버가 담긴 상자를 넣고 잠깐 고민했습니다. 이 커다란 참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하는 눈치였습니다.


걱정도 잠시, 그 애는 저번에 딸기 뷔페로 초대해 주었던 가리의 요리사, 샤베르님을 만나러 갈 생각이었습니다. 요리사라면, 참치 회도 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애는 신통술로 가리의 광장에 순식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것은 무엇인지, 그 애의 파란 눈동자가 고정되었습니다.

.dice 1 100. = 43

//리온주, 아사주 안녕하세요! XD

>>410

샤베르를 만나러 간 소아는 샤베르를 금방 만날 수 있었다. 샤베르는 웃으면서 그가 들고 있는 참치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회를 뜨러 오셨습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만들어드리죠!"

이어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샤베르는 참치를 가져갔고 잠시 후에 푸짐한 참치 회를 얻을 수 있었다.

//소아주도 하이하이에요!!

>>411 소아 : (참치회를 보고 감동 받은 표정입니다.)

이제 받은 참치회를 나눠주러 갈 차례네요! XD

우와아아아! 정말로 나눠주는거군요!! 정말로 착하군요! 소아는...!! (야광봉)

>>413 XD 일단 가리에 있는 백호님께 먼저...!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호가 그 소식을 듣고 좋아합니다!

>>415 백호님이 좋아하신다! XD

소아 : (붕붕 뛰며 좋아하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소아 너무 귀여워요!! 리스와 아사와 소아와 밸린이...귀여움 4총사로군요..!

>>417 역시 가온 파파는 모두를 좋아해요! XD

다른 MNPC 도 끼워주세요! XD

하지만...그렇게 되면...8총사가 되어버립니다...! (동공지진)

>>419 바로 그거예요! X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8총사라니요...!! 너무 많습니다..! 고로 NMPC는 뒤에서 지켜보겠습니다!

>>421 그럼 귀여움 4총사와 멋짐 4총사로 하죠! XD

>>0

커다란 참치가 먹기 좋게 회가 되어 나타났습니다. 그 애는 푸짐한 참치 회를 눈앞에 두고 파란 눈을 반짝반짝 빛냈습니다. 그 애는 감격에 겨워 샤베르님과 참치 회를 몇 번이고 바라보다가 허둥지둥 샤베르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 감사, 합니다...!"

그리고 회가 된 참치를 몇 번 보다가 샤베르님께도 조금이지만 나누어 드렸습니다. 이제 남은 참치 회도 나누어 드리러 가야겠습니다. 가리에 있으니까 먼저 백호님께 가는 게 순서에 맞을 것 같았습니다. 그 애는 작은 발로 총총 걸으며 백호님께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 길 위로 무언가 보였습니다.

.dice 1 100. = 20

>>423 XD! 그렇죠! 맞죠! :D

오늘의 마지막 이벤트 레스를 남깁니다! XD

>>424

백호에게 향하는 길목에서 소아가 발견한 것은 깡통 같은 것이었다. 아무래도 그냥 평범할 뿐이고 아무것도 없는 깡통인 모양이었다.

남은 시간은 약 4일!! 과연 여러분들은 모든 보물을 다 회수할 수 있을 것인가!

>>427 내일부턴 무슨 일이 있어서든 2시간 마다 한 번찍 이벤트 레스를 써야겠어요! XD

>>428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무리를 하진 마세요!!

>>429 알람을 맞춰둘게요! XD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소아주...라온하제의 보물을 다 가져가려고...!! (동공지진)

지나가던 신:아이고! 지나가던 신들이 보물 다 캐가네...!! (??

>>431 물론 농담이었어요! XD

소아 : (지나가던 신 안절부절 못하는 중입니다.)

>>0

"응. 보물을 찾고있어."
"모래밭...? 응.. 찾아볼게."
찾아다니려면 모래목욕을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 오랜만에 본모습으로 돌아가서 거대 모래목욕을 하는 것도 좋겠지. 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그것도 있고 열심히 찾아보는 것도 찾아봐야겠지만서도. 아라의 모래밭. 찾는다?

.dice 1 100. = 62
-모래밭 수색시. = 36 만큼 다이스값 상승

//다들 안녕하세오-

>>432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보물은 먼저 찾는 신이 임자인걸요!! 안절부절 못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또 다시 판정을 내려야..!!

>>433

모래밭을 수색하면서 찾아보는 도중 아사가 발견한 것은 작은 상자였다. 그 상자를 열어보자 은색으로 반짝이고 있는 소라고동을 찾을 수 있었다. 정말로 보석처럼 반짝이는 것이 보통 예쁜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상자 안에는 가온이 쓴 것으로 추측되는 문구가 남아있었다.

-아라의 보물. 은색 고동. 아라의 바다 깊숙한 곳에서 정말 희귀하게 발견되는 고동입니다. 말 그대로 장식해서 보기에 딱 좋은 고동인만큼 장식품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사가 아라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런고로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다들 안녕하세요-

으에에에... 잠온다.. 잘 준비 해야하는데..(귀찮)

아사주 축하드려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XD

저는 이만 내일을 위해서 자보도록 할게요! XD

안녕히 주무세요!! 소아주!! 아사주도 피곤하면 주무시러 가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어느새 12시...! 4월아..! 빨리 지나가라...!!

레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0

https://youtu.be/T2JZ7J-YGCs
플라밍고 플라밍고? 의미불명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아사입니다.

보물도 찾고 모래 목욕도 한 아사는 음. 다솜으로 돌아와서 한 번 꽃이 잔뜩 핀 꽃밭 쪽도 다녀보고 있었던가요?

"여기저기 찾아보는 거야."
그렇지?

.dice 1 100. = 78

//잠깐갱시인...

>>442

다솜의 꽃밭을 둘러보고 있는 도중 아사의 눈에 띈 것은 꽃밭 사이에 교묘하게 숨겨진 종이 쪽지였다. 그 종이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결계 근처로 가면 무언가가 있을지도 몰라! 아주 좋은 것이 말이야!]

-결계 부근을 탐색하게 될 시 .dice 35 60. = 51 만큼 다이스 값 추가.

//판정과 함께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식사를 마친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0

꽃밭 사이의 쪽지에 적힌 것은 결계 근처로 가면? 이었습니다. 그런걸 많이 봤으니 고개를 갸웃합니다.

"가 보긴 하겠지만.."
이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가면서 천천히 둘러보기도 해도 좋고? 라고 생각하면서 결계 근처를 둘러보기도 하면서 찾아보기도 합니다. 결계는 좋다. 라고 결과를 냅니다.

.dice 1 100. = 87
결계 부근을 탐색하게 될 시 .= 51 만큼 다이스 값 추가.

//다들 안녕하세요- 계속 병든 닭마냥 졸고..이따..

>>445

결계부근을 탐색하면서 조용히 둘러보는 도중 아사의 눈에는 결계 보다 조금 안쪽에 위치한 풀숲에 뭔가가 숨겨져있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확인해보니 거기에는 분홍색 벚꽃잎을 연상시키는 종이 들어있었다. 가볍게 치니 딸랑딸랑 울리는 소리가 보통 고운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가온이 남긴 것으로 추측되는 쪽지가 남아있었다.

-다솜의 보물. 체리 벨. 종을 조용히 울리면 아무리 난폭하게 날뛰는 짐승이라도 얌전해진다고 합니다. 심신이 불편할 때 종을 가볍게 울리면 심신의 피로가 풀린다고 하니 시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사가 다솜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괘...괜찮으세요?!

>>0

아무것도 없는 빈 깡통이 여기 왜 있는 것인지 그 애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 애는 깡통을 들어 주위에 있던 쓰레기통에 쏘옥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통 주위에서 무언가 발견한 것 같았습니다.

.dice 1 100. = 63

그 애는 다시 쫄래쫄래 백호님께로 향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분이 백호님이실까요?

안녕하세요! XD
소아는 참치 회를 건네주러 가는 중입니다! :D

>>447

"...응?"

소아가 발견한 것은 백호가 맞았다. 무언가를 우물우물거리면서 먹고 있던 백호는 그런 소아를 바라보면서 반갑게 맞이하면서 손을 흔들었다.

"어머. 이게 누구야? 새로 관리자가 된 설표범 수인 신 아니야? 응. 응. 여긴 무슨 일이야? 아. 혹시 이거 필요해?"

이어 백호는 소아의 손에 단풍그림이 그려진 쪽지를 건네주었다.

-단풍산을 탐색하게 될 시 다이스 값 .dice 35 60. = 51 상승.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리온주 안녕하세요! XD

오늘도 나른한 하루네요. 역시 봄날씨 때문인지...(끄덕)

>>451 춘곤증 무섭네요. ;D

>>452 ㅋㅋㅋㅋㅋㅋ 춘곤증이라기보다는 따스함 때문인 것 같아요!!

>>453 그게 춘곤증이 아닐까요...? ;D 춘곤증이 이제 날씨 풀리면서 생체리듬 변화 때문에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XD

어..어어...춘곤증과는 좀 다른 느낌이에요!! 말로 표현하긴 힘들지만...따스함에 녹아내리는 그런 느낌이에요! 졸리다기보다는요..!

>>455 아! 그럼 리온주께선 녹아버린 푸딩이 되어버린 거군요! XD

>>0

그 애는 우물쭈물거리며 백호님께 인사 했습니다. 그 애가 무어라 말하기도 전에 손에 쥐어진 단풍그림 쪽지에 그 애는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그 애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젓곤 얼른 참치 회 접시위에 먹음직스럽게 놓인 참치 회를 백호님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그 애는 연신 고개를 꾸벅이며 도망치듯 자리를 빠져나왔습니다. 많이 부끄러웠던 모양입니다.

그 애는 어느새 백호님께서 말씀하셨던 단풍산에 다다랐습니다. 그 애는 가을의 경치가 아름다운 이 곳 가리에서 가을 햇살을 막아줄 나무들이 가득한 이 숲을 꽤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그 애는 조심스럽게 단풍산을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dice 1 100. = 7 +51

추가 다이스값도 소용없는 최솟값이... ;D...

>>457

기뻐하는 백호를 뒤로 하며 단풍산을 수색하던 소아는 아무런 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제대로 허탕을 치거나 제대로 수색이 안 된 모양이었다. 말 그대로 실패였다.

//ㅋㅋㅋㅋㅋㅋㅋ 녹아버린 푸딩까진 아니에요!!

떠올라라! 스레야!! 둥실두실 두둥실!!

>>0

이럴수가. 아무것도 나오지 않다니. 그 애는 대단히 당황한 것 처럼 보였습니다. 백호님께서 잘못 가르쳐 주실 일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 애는 다시 한 번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실패한다면 다른 쪽으로 가 볼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참치 회가 상하기 전에 얼른 움직여야 했으니까요.

.dice 1 100. = 78

//녹아버린 푸딩도 맛있을 거예요! XD

>>461

또 다시 단풍산을 탐색하는 도중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작은 병이었다. 그 병에는 쪽지가 들어있었다. 그 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었다.

[단풍 숲에서 가장 큰 단풍나무를 찾아봐. 거기에 뭐가 있을까?]

-가장 큰 단풍나무를 수색하게 될 시 .dice 50 75. = 65 만큼 다이스 값 추가

//ㅋㅋㅋㅋㅋㅋㅋ 전 먹히고 싶지 않아요!! 8ㅅ8

>>462 잘 먹겠습니다! XD

(동공지진) 저...저는 식사를 하러 도주하겠습니다...!! (빠른 도주)

>>464 소아주는 식사해서 통통해진 리온주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XD

저는 전혀 통통해지지 않았습니다..! 레주가 갱신할게요!!

>>466 잘 먹겠습니다! XD

으아아앙...! 전 잡아먹어도 맛이 없어요...!! 여기 백호를 드세요! 살이 포동포동해요!!

백호:...뭐?!

아무튼 라온하제 일상을 돌려볼까...라고도 생각하지만 다들 바쁜 것 같으니...일단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끄덕)

>>468-469 리온주도 먹고 백호도 먹을래요! XD

역시 일상은 무리죠... 그리고 제일 힘들다는 수요일이라...! ;D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아주...(토닥토닥) 힘내세요...! 그리고....ㅋㅋㅋㅋㅋ 안돼요..! 살려주세요...!! 8ㅅ8

>>471 싫어요! 살려드리지 않을거예요! XD

제...제가 잡아먹히면 라온하제가 붕괴해버립니다...!! (동공지진)

>>473 그럼 살려드릴게요! XD

와아아아아!! 살았다...!! (기쁨의 붕붕)

>>475 방심한 그 순간이 표적이 되는 거랍니다! XD 냠냠인거예요! XD

으아아아아아아아아...!! (끌려가는 중(??)

앗. 이름을 안 바꾸고 있었어요! ;D

>>477 (마구마구 먹어치우는 중 입니다.)

으아아아아! 안돼요!! 라온하제가 붕괴해버려요!! (동공지진)

>>0

그 애는 잠깐 끄응, 막힌 숨을 토해냈습니다. 정말로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쪽지를 보게되면 마지막이 마지막이 아니게 되어버리니 그 애는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민할 시간에 재빨리 가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 애는 작은 발로 총총걸음으로 가장 큰 단풍나무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dice 1 100. = 89 + 65

>>479 휴... 살려는 드릴게요! XD

>>480

거대한 단풍나무 아래로 가서 탐색을 하고 있던 소아의 눈에 보이는 것은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무언가의 모습이었다. 그 안을 열어보니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사신, 백호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조각상의 모습이었다.
그 근처에는 가온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가 함께 있었다.

-가리의 보물. 백호상. 은호님이 이 땅에 발을 들였을 당시, 이 부근을 지키고 있던 백호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조각상입니다. 은호님이 직접 만드신 조각상으로 라온하제에 단 하나밖에 없는 조각상입니다. 가을의 기운을 유지하고 지켜주는 백호의 기운이 이 조각상에 녹아있다고 합니다.

<소아가 가리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사...살았다....!! 8ㅅ8

아...맞아..! 이번주는 모두가 바빠보이는 관계로 이벤트를 한 주 쉬도록 하겠습니다..!! (끄덕)

>>482-483 가리의 보물까지 차지해버렸어요! XD
오늘만은 살려드리겠습니다! :D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쉬러 가야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XD

아앗...안녕히 주무세요! 소아주!!

떠올라라! 스레야!!

음..음...12시가 코앞이로군요...!!

레주가 스레를 위로 붕붕 띄우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오..

식사를 마치고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개인 볼일을 마치고서 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0

"...콜록, 콜록."

기침을 할 때마다 입에서 벚꽃잎이 터져나왔다. 앵화영장 속에 얼마나 잠겨있던 것일까? 온 몸이 물 대신 꽃잎들로 가득 뒤덮여있었다. 마치 홍학이 아니라 벚꽃이 되어버린 것만 같았다. ...그래도... 잠시 고개를 돌려 분홍색이 가득한 앵화영장을 바라보았다. ......그리운 느낌.

"...집... 에 돌아가야..."

론이 걱정하고 있을테니. 무지개 물뿌리개를 품에 안아들고 살짝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고보니 칠광화 님께도 물을 드려야... 집으로 비틀비틀 걸어가던 발걸음은 살짝 꺾여 다솜의 샘 쪽으로 향했다. 물뿌리개에 물을 담기 위해서. 그리고 거기서 무엇인가 발견한 것 같기도 했다.

.dice 1 100. = 34

>>495

다솜의 샘으로 향해서 물을 담고 있던 리스의 눈에 보이는 것은 샘 위에 둥둥 떠다니는 작은 종이배였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그 위에 띄워둔 모양이었다. 가라앉을 일 없이 둥둥 떠다니고 있는 종이배는 찬란하게 자신만의 항해를 하고 있었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안녕, 잘 가요, 스레주.

>>0

왠지 발견하면 안 되는걸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애는 미리내의 기운 보다는 따스한 가을의 기운을 느꼈습니다. 그 애는 백호상을 조심스럽게 챙겨두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백호님을 만났으니 다른 이들을 만나야 할텐데, 가리에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애는 단풍산의 구불구불한 산길을 내려와 다시 길을 걸어 갔습니다.

.dice 1 100. = 89

//안녕하세요! XD

>>499 소아주 어서 오세요! :)

>>499

단풍산을 다시 천천히 내려가는 와중에 소아의 눈에 보이는 것은 바위 근처에 놓여있는 메시지가 적힌 쪽지였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먹을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 여우의 집 근처를 찾아보면 뭔가가 있을지도 몰라!]

-백호의 집 근처를 수색시 .dice 50 70. = 67 만큼 다이스값 상승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어서 오세요! 레주도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500-501 리스주, 리온주 안녕하세요! XD

두 분 다 하이하이에요!! 소아주는 아쉽게 되었습니다. 1만 더 높았어도..!!

네, 안녕하세요! :) 스레주께서도 다시 어서 오세요.

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그건 그렇고..리스는 감기에 걸린건가요...? (동공지진)

>>505 아니요. 감기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벚꽃잎들에 숨이 막혔을 뿐입니다.

>>506 ...벚꽃잎들이 대체 얼마나 들어간 거예요...(동공지진) 그럴땐 침착하게 물을 먹여야....!!(동공지진)

>>503 어쩔 수 없죠! XD 그리고 쉬엄쉬엄 재미로 하는건데요 뭘! :D

>>504 리스가 아파보여요...! ;D...

>>508 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507 수영장 물 대신 벚꽃잎이 있는 거니까...그냥 수영장 물 속에 빠져서 물을 먹듯이 벚꽃잎들이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마 샘에 가서 물을 마셨을 겁니다.

>>508 ㅋㅋㅋㅋ리스는 아프지 않답니다! 그러니까 괜찮아요, 소아주! :D

>>510 그렇다면 다행인 겁니다!! 샘에 가서 물을 마셨다고 하니 더욱 말이에요! 꿀꺽꿀꺽!! (??

>>511 네, 그렇습니다.

>>509 소아주 대신 아쉬워 해주시는 리온주 덕에 괜찮아졌어요! XD

>>510 다행이네요! 아픈거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어요. ;D

>>513 ㅋㅋㅋㅋ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소아주! 리스는 괜찮답니다. 전부터 써보고 싶던 내용이기도 했고...리스는 분홍색 벚꽃잎들 속에서 잠들면서 좋은 꿈을 꿨을 거예요, 아마도. :D

>>512 순간적으로 그...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꽃잎을 토하는 병이 떠올랐어요. 사랑을 하게 되면..꽃잎을 토하게 되는 거라고 했던가...? (갸웃)

>>613 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다 아쉬워해줄겁니다!

>>514 그랬군요! XD 그래도 아픈게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좋은 꿈을 꿨다면 더 좋은거네요! XD

>>515 괜찮아요! XD 이제 아쉬워하지 마세요! :D

>>516 다음에는 꼭 좋은 보물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515 하나하키병. 정확하게는 짝사랑을 하게 되면 꽃을 토하게 된다고 하는 가상의 병이지요. 리스는 그런 건 아니지만요.

>>516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하고 넘어가는 게 좋은 거겠죠. :) 그러니까 소아도, 소아주도 아프지 말고 좋은 꿈을 꾸길 바래요! XD

>>0

"......"

누구의 것인지 모를 종이배 하나. 잠시 샘 위에 떠다니는 그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천천히 두 손을 뻗어보았다. 그러나... 이내 곧 손을 다시 힘 없이 거두었다. ...제가 방해할 순 없어요.

물이 가득 채워져 묵직해진 무지개 물뿌리개를 품에 안아들고 천천히 일어섰다. 그리고 조용히 집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아직 붙어있던 벚꽃잎들이 나아가는 방향에 맞춰 하늘하늘, 마치 피처럼, 마치 물방울처럼, 땅 위에 떨어졌다.

그러다 문득 주변에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었을까?

.dice 1 100. = 35

>>518 네! 그것은 알고 있지만...그래도 뭔가 느낌이 비슷했으니까요!! (끄덕) 실제로 앓으면..정말로 힘들지 않을까 하는 병이에요..! 아무튼 판정..! 판정..!!

>>519

집으로 가는 리스의 눈에 보인 것은 땅바닥에 찍혀있는 고양이의 발자국이었다. 그것은 수인 신의 발자국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작은 고양이들의 발자국이었다. 아무래도 고양이들은 어디론가 단체로 놀러가는 모양이었다.

길바닥에 남아있는 그 발자국은 보통 앙증맞은 것이 아니었다.

음..아무튼 저는 일상을 얼마든지 돌릴 수 있으니 혹시나 돌리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언제든지 얘기해주세요!

>>0

먹을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 여우. 그 애는 쪽지를 한참이나 보면서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그 애는 걸어가다가 드디어 백호님의 집 근처에 도착한것 같았습니다.

.dice 1 100. = 5 +67

... ;D...

>>523

단서를 보고 찾아온 소아는 탐색을 시작했지만 안타깝게도 눈에 띄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아무래도 허탕이거나 탐색을 실패한 모양이었다.

>>520-522 스레주께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것도 맞겠지요. 그리고 실제로는 정말 힘들겠죠. 짝사랑 자체도 무척 어렵고 괴로운 것인데 거기에 저런 병까지 있으면... 예쁜 것과는 별개로 말이예요. 아무튼 저는 일상... 보류하겠습니다. 다른 것 좀 생각할 게 있어서...

>>523-524 그, 그런데 소아주...8ㅁ8(토닥토닥) 다갓님께서 너무하세요...ㅠㅠㅠ

>>522 아무래도 평일이라 조금 힘드네요. ;D

>>526 리온주 값은 거의 최대치로 받았었는데... 이렇게 배신을... 해버렸어요... ;D

>>526 맞는 말입니다. 확실히...! 다른 것을 생각해볼 것이 있다니... 무슨 일인진 잘 모르겠지만 라온하제와 관련된 일이라면 꼭 얘기해주세요!

>>527 괜찮습니다! 일상은 자유롭고 편할때 돌리는 것이니까요! 그리고..다갓은...원래...(흐릿) 언제나 모두를 배신하는 분이시죠..!

>>527 ㅠㅠㅠ...(토닥토닥) 그래도 다음 번엔 꼭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소아주! 저도 지금은 막 30 정도 밖에 값이 안 나오는 걸요! 지금은 단지 다갓님께서 심술 부리시는 중일테니까 금방 다시 좋아질 거예요! :D

>>528 잘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530 노력해보겠다고 하는 것은 라온하제와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것일까요? 리스주?

>>529 배신감이 너무나... ;D

>>530 리스주도 꼭 높은값 받아서 꼭꼭 보물을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XD

보물찾기는 아직 계속 이어집니다! 츄라이! 츄라이!

>>531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원래 다른 사람들에게 잘 말하지 않고, 잘 털어놓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생기면 말해보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아니면 뭐, 라온하제에 대하여 뭔가 생각하셨다거나 마음에 걸리신 점이라도 있으셨나요, 스레주?

>>532 저는...저는...지금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 있는 중이라서...ㅋㅋㅋㅋㅋ(시선회피) 제 몫의 값까지 받아서 꼭꼭 보물을 찾는 거예요, 소아주! XD

>>534 음..음...아니요. 오늘따라 리스주의 분위기가 보통 무거운 것이 아니라서 라온하제 스레 관련으로 뭔가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어요. 리스주가 특히 자신의 일은 잘 이야기하지 않기도 하시기에 걱정이 되기도 했고요. 레주로서 혹시나 그런 것이 있으면 뭔가 조언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여쭤봤습니다. 마음에 걸린 점이라고 한다면...리스주가 오늘은 좀 더 지친 것 같다는 느낌 정도입니다!

>>0

"....."
일하다가 아. 하면서 적당히 하나 찾아봐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앵화영장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찾아도 좋고 안 찾아도 좋고.."
운동이니까. 라고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dice 1 100. = 13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오..(흐무룩)

>>534 그런... ;D 그럼 리스주께 힘을 받아 보물을 찾아서 배로 돌려드릴게요! XD

>>536 아사주 안녕하세요! XD

오늘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요... 이만 자러 갈게요!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XD

>>536

앵화영장을 열심히 뒤져보던 아사였지만...이미 그곳의 보물은 사라졌기에 그곳에 남아있는 것은 수없이 많은 벚꽃잎 뿐이었다. 안타깝지만 여기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는 모양이었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소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535 뭐... 고민을 한다고 하더라도 여기에 말하지는 못 하겠지요. 저 혼자서 계속 생각하다가 결론을 내렸으면 모를까. 그러니까 괜히 걱정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고, 조언도 괜찮습니다, 스레주. 어차피 저는 단지 스쳐지나갈 뿐인 걸요. 이제 4개월 뒤면 스레가 끝나게 되어 잊혀져버릴 인연이니까요. 그러니까 괜찮습니다. 마음에 걸려하시지 않으셔도 돼요, 스레주.

>>536 아사주 어서 오세요! :)

>>537 그럼 저는 배의 배로 돌려드리겠습니다! XD 아무튼... 푹 쉬세요, 소아주...8ㅅ8(토닥토닥)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D

그렇게 말을 해도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그리고..저는 제 스레를 뛴 이들을 잊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 제 스레를 뛰어준 소중한 분들이기에... (끄덕) 아무튼... 그래도 혹시 정말로 힘든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도 괜찮아요. 원래 그런 것은 털어놓으면서 힘을 얻는 법이니까요.
아무튼.... 조만간에 꼭 리스에게 찾아가야겠군요. 칠광화를 보고 말겠어!! (진지)

>>540 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은 참 무서운 거예요, 스레주. 그 수많은 사람들을 다 기억할 순 없어요. 새로운 사람들이 더 많이 들어오니까 말이예요. 낡고 오래된 기억은 서서히 잊혀져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말로 걱정은 괜찮습니다. 저는 그렇게 소중하지도 않고, 그렇게 뛰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아니요, 저는 얘기하지 않을 거예요, 스레주. 애초에 여긴 그러라고 있는 곳도 아닌걸요. :)
그리고... 아직 칠광화가 한 송이밖에 없겠지만요. 시간이 지난 후에 오셔야 작은 꽃밭이라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스레주.

>>541 시간이 지난 후라...그렇다면 칠광화 한 송이라도...!! 큭...!!

>>0

"...!"

자신의 눈에 들어온 것은 길바닥에 나있는 고양이들의 발자국. 너무나도 귀여운 그 발자국들을 보며 다시금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자신도 모르게 몸은 이미 무의식적으로 그 발자국들을 따라가고 있었다.

...또다시 다른 길로 새는 걸 보아하니, 아무래도 집에 돌아가기에는 틀린 듯 했다.

.dice 1 100. = 100

(동공지진) 100...100이라니...?!

......뭐, 뭐죠...? 이거...?(동공대지진)(흐릿)

>>542 칠광화 한 송이는 그냥 리스네 집 근처로 오시면 얼마든지 보실 수 있는데 말이예요. 벚꽃나무 숲 속을 깊숙히 돌아다니다보면 웬 작은 집이 하나 있을테니까...

발자국을 졸졸 따라가던 도중에 보이는 곳은 다름 아닌 리스의 집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벚꽃나무 숲 속 어딘가였다. 그곳에는 정말로 교묘하게 숨겨진 보물상자가 있었다.
그 안을 열어보자 보이는 것은 작고 하얀 사각형 모양의 통이었다. 안에 무언가를 넣을 수 있는 것처럼 뚜껑을 열 수 있었고 뚜껑에는 구멍이 송송송 뚫려있었다.

그리고 그 상자 안에는 가온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쪽지가 들어있었다.

-다솜의 보물. 기적의 방향제. 이 통안에 꽃을 넣어두면 자연스럽게 그 꽃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퍼지게 되어 그 꽃의 향기를 내뿜는 방향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꽃을 넣어두면 그 꽃의 향기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보물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또 다른 무언가가 들어있었다. 거기에 보이는 것은 토마토 그림이었다.

-가리의 토마토 밭을 수색시 80만큼 다이스가 상승합니다. (100점 버프)

<리스가 다솜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다솜의 보물이 모두 발견되었습니다!>

>>545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꼭 보러 가야겠다는 의미입니다!

>>547 뭐...보고 싶으시다면야...(끄덕) 나중에 많이 키우면 나눠드릴테니 마음껏 보실 수 있겠네요.

그리고 가리...다솜을 다 찾았으니 다음엔 비나리의 보물을 다 찾아보려고 했는데... 뭐, 상관 없겠지요, 네.

>>548 꼭 가리를 수색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냥 저곳을 수색하면 다이스 값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549 그래도 저렇게 나왔는데 안 가기에도 좀 그러니까요. 아무튼... 네, 알겠습니다.

>>550 그것은 리스주의 자유니까요! 하지만...설마...100이 뜰 줄이야... 보물+확정급 단서가 보장되는 100이...(동공지진)

>>551 자유란 건 좋지만 동시에 무거운 말이예요, 스레주. 그리고...저도 놀랐습니다. 모든 기대를 내려놓고 아무 생각 없었는데...(흐릿) 역시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하게 되는 법이예요. 차라리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라도 일어나는데... :)

>>552 가벼운 이벤트니 그 자유는 가볍게 받아들여도 되는겁니다..! (끄덕) 아...아무튼 100은 축하합니다..! 77도 100도 다 가져가시는군요..!

>>553 ...스레주께서 그렇다면 그런 거겠죠. 일단 축하 감사합니다, 네. :)

다른 분들께서도 좋은 값이 많이 나오시길 바래요! XD

>>554 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좋은 값이 나올 겁니다! 그러게 보물은 하나하나 파해쳐지고...(??

>>555 좋네요. 어차피 보물찾기가 주제였으니까요. :)

음...음...역시 언제나 조용하네요, 라온하제는. 일부러라도 재밌고 밝은 분위기를 해보려고 해도 진단마저 어둡네요. 어쩔 수 없으려나요. 일상이나 독백이라도 좀 나타나면 달라질까요.

>>556 진단마저 어둡다니...대체 무슨 진단이 나온 거예요! (흐릿) 그리고...일상이나 독백은 자유이지요. 리스주가 하고 싶으면 하시는 거고 아니라면 아닌거고요. 느긋하게 흘러가는 일상스레. 간간히 조용한 분위기가 있을 수도 있는거고요!

… 미워할 거야, 리스. 그때 내가 눈물을 참자고 했었잖아. 그만두자. 같이 울어 버리자. 다 포기하고 도망쳐 버리자. …
https://kr.shindanmaker.com/744259

>>557 ...아마 론이 할 법한 말이긴 한데...(끄덕) 저런 진단이요. 그리고...그것은 8월, 엔딩이 올 때까지 계속되겠지요. 솔직히 당분간은 일상을 관전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돌려야겠네요. 독백은...포기할게요. 아마도 스레주께서 말씀하신 그 '자유'를 따라서, 네. :)

>>558 .....(동공지진) 아니...어떤 놈이야...! 당장 은호를 필두로 라온하제의 신들을 줄세워서 저런 말을 한 이를 잡아야...!! (동공지진) 그리고... 당분간 일상을 관전하고 싶다면...그냥 적당히 쉬엄쉬엄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어쩔 수 없이 돌리는 것은 놀이가 아닌걸요. 전 이곳을 그냥 모두가 쉬엄쉬엄 놀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거든요. 늘 그래왔고요! 그리고 독백을 포기한다면 그것도 자유지요!

>>559 그렇게 론은 잡혀가게 되고...(???) 그래도 저런 말도 좋다고 생각해요. 리스주는 따라갈지도요?ㅋㅋㅋㅋ 뭐, 농담이지만요. :)
그리고...솔직히 사람이 많이 없으니까요. 남아있는 저라도 뭔가 해야...그나마 뭔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예요. 어차피 저 혼자 한다고 뭔가 달라질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끄덕) 엔딩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마지막을 불태워야죠, 화르륵.

아직 엔딩까지 많이 남았어요!! (동공지진) 당장 다음달이 엔딩인것처럼 이야기하면 안돼요! 리스주..!! 8ㅅ8 그리고...ㅋㅋㅋㅋㅋ 론이 잡혀가나요..!! 그렇다면 론을 진실의 방으로..(안됨) 그리고...굳이 그렇게 너무 생각하진 않으셔도 좋아요. 그냥....이곳을 놀이터로 생각하고 놀려고 왔으면 해요..!

>>561 시간은 정말로 금방 흘러가거든요. :) 그리고 진실의 방으로 데려가도 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랍니다.ㅋㅋㅋㅋ 그리고...노는 것에도 책임이 따르니까요. 결국 모든 게 다 불타는 거예요, BURN! XD

>>0

"......여기도 오랜만이예요. 이곳이 맞겠죠?"

조금 망설이듯 기웃기웃거리면서 조심스럽게 가리의 토마토 밭으로 와보았다. 으음, 늦은 시간이얺으니까 고민을 하는 듯 했지만, 이내 곧 용기를 내어 조심스럽게 토마토 밭 안으로 천천히 들어서보았다.

"...잠시 실례합니다."

한 박자 늦게 공손히 인사를 올리며. 그리고 가볍게 주변을 둘러보았다.

.dice 1 100. = 5 (+80)

>>563

리스는 토마토 밭 안으로 들어가서 수색을 시작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거기는 조용한 밭일 뿐. 아무것도 없었다. 토마토를 몇 개 가져가는 것은 허락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동공지진(토닥토닥)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진실의 방으로 데려가도 소용이 없는건가요! 그럼 어떻게 해야 말을 하는 것이죠?!

......언제나 버프는 소용이 없네요.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아무튼...저는 이만 가볼게요. 다들 안녕이예요. :)

>>564 토마토는 가져가지 않습니다. 그리고...거봐요, 역시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 있잖아요. 토닥토닥은 괜찮습니다. 포기했어요. :) 그리고...애초에 론은 말을 할 수가 없는 걸요?

아무튼... 진짜로 갑니다. 안녕안녕이예요.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0

"...오늘은 다시 비나리 씨로 가봐도 괜찮을까요? 저,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

[리스, 네가 원한다면. ...은호랜드에 가보려는 거지?]

"......앗."

어떻게 알았을까요? 론의 말에 깜짝 놀란 듯, 몇 박자나 늦게 멍한 두 눈을 크게 뜨고 깜빡깜빡였다. ...역시 론은 제 마음을 정말로 잘 알아줘서 신기해요.

아무튼 천천히 날개를 펴고 비나리에 있는 은호랜드 쪽으로 날아가보았다. 어쩌면 거기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dice 1 100. = 30

>>569

은호랜드에 도착한 리스는 그곳을 천천히 둘러보고 있었다. 그리고 입구에서 공짜로 여우귀 머리띠를 나눠주는 직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받아가는 것이 좋을까? 일단 그 외의 특별한 것은 없어보였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570 네. 안녕하세요, 스레주.

은호랜드라... 과연..! 거기도 탐색을 시작하는군요! 전부터 은호랜드를 보고 싶어하던 리스였으니..!

>>572 네, 그렇습니다. 나중에 일상 구할 생각입니다.

>>573 나중이라. 기회가 되면 한번 찔러봐야겠네요!! (끄덕) 일단 그건 그때가 되어봐야 알겠지만요!

>>574 뭐... 꼭 돌리지는 않아도 상관 없으니 괜찮습니다.

>>575 제가 돌리고 싶은 건데요!! (동공지진)

>>0

그 애는 단서를 쫓아 왔지만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역시 한 번으론 부족한가 봅니다. 그러니까 한 번 더 백호님의 집 주위를 수색해보도록 합니다!

.dice 1 100. = 82

안녕하세요! XD
오늘도 90 이상의 벽은 높네요! ;D

>>576 다른 분들께서도 은호랜드 일상을 돌리고 싶어하실 수도 있으니, 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577-578 소아주 어서 오세요! 그래도 높은 숫자니, 다음 번에는 꼭 가리의 보물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소아주! :D(토닥토닥)

>>577

하지만 이번에도 소아는 아무런 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 대신 보이는 것은 백호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쪽지였다.

[보물을 찾으러 왔어? 하지만 내가 여기 보물은 다른 곳에 다시 묻어버렸는데! 혹시 모르지. 고성이 있는 곳에 있을지도? 후훗.]

-가리의 성을 조사할 시 .dice 45 60. = 46 만큼 다이스 값 상승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흐릿) 리스주가 일상을 구하는데 왜 다른 이와 저를 연결시켜요..(동공지진)

>>580 그게 모두에게도, 스레주께도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사실 리스는 전에 일상으로 은호랜드에 가본 적이 있기도 해서...(끄덕)

>>581 .....어어... 그게 왜 모두에게 좋고 저에게도 좋은건지 전혀 이해가...(흐릿) 그냥 돌리고 싶으면 돌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손이 비는 사람끼리 돌리는 것이 일상이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결론은 눈치 보지 말고 일상 돌리고 싶으면 돌리고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겁니다! (끄덕) 이 스레는 그렇게 복잡하게 계산하는 스레가 아닌걸요!
에잇...일단 그건 그때 상황을 보고 정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582 저는 지금 눈치 보는 것도 아니고, 너무 깊게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복잡하게 계산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아무튼...그래요, 그럼. 알겠습니다, 스레주.

>>583 그렇다면 그때 상황에 맞춰서 제가 돌릴 수 있다면 찌를 뿐입니다...!! (일상용 막대기를 돌멩이에 가는 중)

아무튼 저는 슬슬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584 저는 그대로 또 날카로운 상처를 입어 죽게 되겠네요. 물론 저는 회피력이 만렙이지만요. 아무튼...점심 드시러 가지 않으시나요?

>>585 역시나는 역시나고 혹시나도 역시나네요. 아무튼 안녕, 잘 가요, 스레주.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D

>>588 즐거운 금요일! ...이라기엔 너무 멍하지만 말이예요.ㅋㅋㅋㅋ 아무튼 소아주께서는 즐거운 금요일 보내고 있으신가요? :)

식사를 마치고 레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흑흑흑....8ㅅ8 고기를 착각해서...고기를 착각해서 조려야하는 갈비를 구워서..엄청 질긴...싸움을..(주륵(털썩)

>>0

"......"

...어, 어쩌다보니까 여우 귀 머리띠 씨를 받게 되었어요... 약한 동공지진. 호은핀에, 여우 귀 머리띠. 왠지 홍학이 아니라 여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는 실 없는 생각이 문득 스쳐지나갔다. ...어쩌면 이제 곧 여우 꼬리도 나오지 않을까요?

어쨌든... 조금 더 둘러볼까요?

.dice 1 100. = 36

/ 다시 어서 오세요, 스레주. 그리고...(일단 토닥)

>>591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는 도중 이번에 보이는 것은 분홍색 솜사탕을 파는 직원의 모습이었다. 무언가를 사먹어도 좋지 않을까? 그것은 물론 리스의 자유였다. 그 이외에 특별히 당장 보이는 것은 없었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흑흑...8ㅅ8 고기가..고기가 질겨요...이렇게 질긴 고기 처음 먹어봤어요..(주륵)

>>0

"으음..."
어쩐지 다솜에는 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라로 향했습니다.

"나중에는 가리로 가서 뭐 좀 먹을까..."
그런 소리를 낸 것을 인지하지 못한 듯이 에메랄드 바닷가를 걸어가려 하네요.

.dice 1 100. = 40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592 네, 안녕하세요. 그리고...(토닥)

>>593 아사주 어서 오세요! :)

>>593

아라에 도착한 아사는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해바라기 화인 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참으로 태평하고 찬란한 노랫소리가 보통 예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노랫소리 이외에는 특별히 들리는 것도 보이는 것도 없었다. 아무래도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는 모양이었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레주-

으으.. 치킨 먹고싶어... 시킬까..(고민)

>>594 ......(주륵(주륵(피눈물) 흑흑흑....다음에는 고기 잘 확인하고 먹어야겠어....

>>596 그럴 땐 시키는겁니다. (진지(??)

그리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해보니 들리는 말.

...그거 장조림하는건데 질겨서 먹을 수는 있니?

......(주륵)

>>596 드시고 싶다면 시키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사주? :)

>>597 네, 다음부터는 제대로 맛있는 고기를 드실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스레주.(끄덕)(토닥)

후우...이렇게 된 이상...다음에는 더 맛있는 고기를 먹어야..(끄덕) 아무튼... 오늘의 교훈은 식재료는 꼭 먹기 전에 제대로 확인을 하자!

>>600 부디 그러실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와아~

아무튼..오늘은 날씨가 흐리군요..! 일요일엔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하는지라... 가능하면 그땐 맑았으면 좋겠는데...8ㅅ8

>>602 일요일엔 맑겠지요. 2일의 시간이 있으니까요.(끄덕)

>>603 그렇다고 조심스럽게 믿어봅니다...8ㅅ8 으어어엉... 맑아야해요..! 다른 지방까지 기차 타고 간단 말이에요!! 8ㅅ8

>>0

"......"

...이, 이게 아닌데 말이예요...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자신의 손에는 분홍색 솜사탕이 들려있었다. 침이 주르륵, 흘릴 것 같이 맛있게 느껴지는 달콤한 향기 때문이었을까? 결국 론과 함께 솜사탕을 나눠먹으면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은호랜드의 내부를 천천히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우선, 회전목마 쪽으로.

.dice 1 100. = 23

>>604 그럼 맑을 거예요, 스레주. 다른 지방이라면 더더욱 말이예요. 미리 잘 다녀오세요.

>>605 회전목마를 잘 뒤져보던 리스의 눈에 보이는 것은 정말로 화려하게 반짝이면서 회전하고 있는 회전목마의 모습이었다. 다만 그 목마의 모습이 전부 은호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었다.
아무래도 여기에선 뭔가를 찾을 수 없는 것 같았다.

//......리스가 너무 귀여워서 그저 웃게 됩니다. 이게 아닌데라니...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리스의 은호랜드 나들이가 시작되었군요! 음..그리고 다른 지방이기에...날씨가 안 좋을수도...에잇..! 복불복이다!

>>607 일상 대신 이렇게라도 혼자 나들이를 가보는 겁니다. :) 그리고... 스레주의 운이라면 날씨가 맑겠지요. 스스로를 믿으시잖아요? 그렇다면 날씨가 좋을 거예요. 게다가 놀러가시는 거라면 더더욱 말이예요.

제 운은....제 운은...(수없이 찢어진 로또를 바라본다(추욱)

>>609 적어도 맨날 우산 없이 나가면 비 오는 저보다는 좋지 않을까요? :)(일단 토닥) 로또는 실패하는 사람들이 원래 더 많은 법이라구요. 여담이지만 추욱하니까 왠지 귀여운 햄스터가 생각나네요.ㅋㅋㅋ

>>610 .....그..그건...매번 그런 것은 아닐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그렇다고 해도...!! (주룩) 그리고..햄스터 대신 늘어진 여우를 드리겠습니다.

>>611 글쎄요, 어떠려나요? 저는 스레에서 굳이 말하지 않은 저의 이야기들이 참 많답니다. :) ㅋㅋㅋ뭐, 농담이지만요. 아무튼 늘어진 여우 귀여워...! XD 귀여운 저 여우를 보면서 주룩을 뚝 그치세요, 스레주.(토닥토닥)

>>612 그렇다면 은호님의 가호를 받아서 운이 좋아지면 되는겁니다! 이얍! 뾰로롱!! (???) 그리고...그쳐보겠습니다..! 하지만...로또 당첨되고 싶어요...흑흑...

>>613 덕을 많이 쌓고 착한 아이가 된다면 로또에도 당첨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 뚝 그치고 착한 사람이 되셔야 해요, 스레주.(살짝 쓰담) 그리고 그렇다면 그 은호 님의 가호는 저보다는 스레주께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 저는 괜찮습니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거든요.

>>614 하지만 축복은 얼마든지 행할 수 있는 것! 그러니까 리스주도 힘을 내는 겁니다. (살짝 쓰담(??) 가호나 받아가시라구요!

>>615 너무 자주 행해지면 그 가치가 떨어질지도 몰라요. 그러니 저는 괜찮습니다. 늘 그렇듯이 말이예요. :) 그런데...갑자기 이유 없는 쓰담이라니. 뭔가 스레주께서 계속 저를 따라하시는 것 같은 건 제 착각일까요...?ㅋㅋㅋ(흐릿)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요!! (끄덕) 하지만...은호님의 축복과 가호는 무한한 것. 그러니까 괜찮은 겁니다...!!

>>617 ......(빤히)(빠안히) 흐음, 좋아요. 그럼 저는 스레주께서 저를 따라하신다고 생각할 때마다 저도 지금처럼 스레주를 똑같이 따라할 겁니다.(끄덕) 그리고 저는 괜찮습니다. 제 몫까지 다른 이들께 주시길 바랍니다. :)

>>618 그건 이전에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만...(흐릿) 아니요! 가호는 모두의 것. 모두에게 나눠지는겁니다! 게임으로 치자면 전용템인겁니다!

>>619 아닌데요...(흐릿) 그리고 괜찮습니다. 어차피 스레도 4개월밖에 남지 않았고... 전용템이라고 해도 전 왠지 쓰지 않을 것 같으니까요. :)

>>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것 같은데! 아무튼... 슬슬 저녁을 생각해봐야겠네요. 끄응...저녁차리는 거 귀찮다....

이어서 저는 바로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식사를 마치고 일상이나 구해봐야겠습니다!

>>0

뿌우. 그 애는 한껏 볼을 부풀렸습니다. 왠지 한 대 얻어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누굴 놀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렇게 된 이상 억지로라도 보물을 찾고야 말겠습니다. 백호님이 남긴 쪽지를 꼬옥 쥔 그 애는 작은 발로 가리의 고성을 향해 성큼성큼 걸음을 옮겼습니다.

머지않아 도착한 가리의 성을 그 애는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dice 1 100. = 80 +46

안녕하세요! XD 저녁 맛있게 드세요. 리온주! :D

>>621-622 아닌데!(???) 저녁 차리는 게 귀찮으셔도 챙겨드셔야죠, 스레주... 그러니 안녕히 가세요, 스레주. :)

>>623-624 소아주 어서 오세요! :D 그리고 드디어 보물 발견한 거 정말 축하해요! XD(짝짝짝)

>>626 안녕하세요. 리스주! XD 드디어 보물을 발견해버렸어요! 기뻐요! :D

>>623

고성에 도착한 소아는 이곳저곳을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머지 않아 거기서 씨앗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정말로 소중하고 소중하게 보관되어있었다.

그리고 그 씨앗의 부근에는 가온이 남긴 것으로 추측되는 메시지가 남아있었다.

-가리의 보물. 황금사과 씨앗. 신계에서도 정말로 구하기 힘든 초희귀종의 씨앗입니다. 이것을 뿌리고 기르면 황금사과가 열리는 나무가 자랍니다. 황금사과는 건강에 너무나 좋은 건강식이고 맛도 정말로 좋습니다.

<소아가 가리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식사를 마친 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628 리온주 안녕하세요! XD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안녕하세요!!

음...그리고 금요일이고 하니 일상이나 구해보겠습니다! 돌리실 생각이 있는 분들은 얼마든지 콕콕!

>>630 왠지 소아가 마지막이라서 콕콕하기가... ;D

음...저는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만...소아주가 조금 신경이 쓰인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아무튼...5월달이 되면 천천히...300일 기념 극장판 이벤트 떡밥을 살살 뿌려야겠군요...! (끄덕)

>>632-633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처음 참여하는 거라 기대되네요! XD

>>634 이런 것은 이해하고 배려해야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끄덕) 조금 꺼림칙하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그래도 저는 얼마든지 환영이니까 혹시 일상이 하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그리고...극장판 시나리오는...사실...다 연결되는 것이기도 해서 가능하면 100일 극장판, 200일 극장판도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할게요!

>>0

황금사과 씨앗이라니, 그 애가 찾으면 안 될 보물을 찾아버린 것 같았습니다. 그 애는 안절부절 못 하는 표정으로 씨앗과 메시지를 번갈아 바라보았습니다. 일단 여기서 벗어나는게 좋을것 같아 씨앗을 챙겨들고 힘겹게 고성을 빠져나왔습니다. 어서 회를 나누지 않으면 다 상해버리고 말텐데 가야할 곳은 많고 짐은 또 생겨버렸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모양입니다. 이른바 멘붕 상태인 모양이었습니다.

아무튼 그 애는 금방 정신을 차리고 비나리로 곧장 내달렸습니다. 은호님과 가온님, 누리님을 만나서 얼른 나누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았습니다. 금방 비나리에 도착한 그 애는 열심히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세 분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dice 1 100. = 6

>>635 리온주께선 정말 친절하시네요! XD 오늘 이벤트 참여는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D

>>636

비나리에 도착한 소아가 이곳저곳을 찾아보기는 했지만 특별히 보이는 것은 없었다. 단지 광장의 얼음동상이 오늘따라 더 단단하게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뿐이었다.

//음...이 정도는 다른 어느 스레주도 다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벤트는 언제까지 이어지나요, 스레주?

>>639 이벤트는 내일 저녁 7시 30분까지 이어진답니다! 딱 1주일이에요!

>>0

"...와아아... 론, 은호 님들께서 가득해요!"

[멍청아, 저건 그 '신'의 모습만 띄고 있을 뿐이라고.]

화려하게 반짝이면서 돌아가고 있는 회전목마를 두 눈을 반짝반짝이며 바라보았다. 론은 그런 자신과는 반대되는 반응을 보였지만.

"...그럼... 이번엔..."

한동안 회전목마만을 바라보던 것을 멈추고 이내 다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보았다. ...이번에는 어딜 가볼까요?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대관람차 쪽이었다.

.dice 1 100. = 80

/ 그렇군요. 그럼 일단 하나 더...

참, 그리고 소아는...ㅠㅠㅠ(토닥토닥) 일상은...못 하겠죠. 울적한 기분이네요. :)

>>641

대관람차로 향하는 리스의 눈에 보이는 것은 대관람차에서 반짝이고 있는 그림의 모습이었다. 평소에는 여우 모양으로 아름답게 반짝이는 그림이건만, 지금은 컵 모양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그것은 어쩌면 커다란 힌트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컵 놀이기구를 조사하게 될 시 .dice 45 65. = 46 만큼 다이스 값 상승

....아닌데요! 제가 일상 가능한데요. 저 위에서도 일상 구하고 있었고...(흐릿)

>>638 그런가요...! ;D

>>642 안녕하세요. 리스주! XD 괜찮아요! 보물은 많이 찾았으니까 행복하답니다! XD

>>645 적어도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646 그렇군요! ;D 착하신 리온주! XD

오늘도 먼저 들어가 볼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CD

>>647 안녕히 주무세요!! 소아주!!

>>644 스레주께서는 11시가 넘어가면 일상 힘들다고 하셨으니까요. 괜찮습니다.

>>645 >>647
행복하시다니 다행이예요, 소아주! XD 그래도 내일은 더 많이 찾으실 수 있길 바랄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소아주! :D

>>649 내일은 주말이라서 딱히 상관없지만요! 그다지 일정도 없고..! 그래도 리스주가 괜찮다고 한다면 어쩔 수가 없겠지요.

>>650 어차피 굳이 제가 돌리지 않아도 괜찮으실테니까요. 그러니까 저도 괜찮습니다. 그리고...술 마셨어요.

>>651 술이라니..! 많이 마신거예요? (동공지진) 참취는 위험합니다...! 리스주..!!

>>652 아뇨, 많이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많이 마시고 싶었는데 잠들어 버려서... 그러니 위험할 일도 없으니 괜찮습니다.

참, 오늘 달이 정말로 예뻤는데...다들 보셨을까요? 꼭 노란색 커다란 태양 같았어요. 달이 너무 예뻤어요.

>>653 ...중간에 잠드신 거예요?! (동공지진) 피로가 많이 쌓이신 것 같은데....8ㅅ8
...그리고..달...달이 보였나요? ...여긴..구름..잔뜩...하늘...구름..잔뜩....(주륵(털썩(땅 치기) 으아아앙! 저도 달 보고 싶어요!

>>654 뭐... 쌓였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죠. 네, 중간에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저녁 즈음에 본 거지만 말이예요. 구름이 잔뜩 꼈지만... 달은 무척 예뻤어요. 걸어가다가 잠시 멈춰서서 계속 올려다봤어요. 정말로 예뻤어요. 보여드리려고 해도 보여드릴 수 없네요.

>>655 시험 공부 때문인가요? 그건...? (살짝 토닥) 그리고..여긴 오늘 하루종일 흐리고 밤도 흐렸어요. 그래서 달은...(주륵) 다음에는 꼭 보고 싶네요...! 다음주 토요일은 제가 그..할아버지 제사라서... 시골에 내려가야 하고 하룻밤 자고 올 것 같기에... 그때 달을 볼까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날은 또 아침부터 시험치러 가야하는 곳이 있어서... 일어나자마자 나가야 하지만요. (주륵)

>>656 ......살짝 토닥은 또 뭔가요...ㅋㅋㅋ 전 괜찮습니다. 토닥토닥도 괜찮아요. 그리고...그렇군요. 그 때에는 달을 꼭 보실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스레주. 그리고 시험도 화이팅이예요. 열심히 하셔야죠, 시험...(살짝 토닥)

>>657 술을 드셨으니 살짝 토닥이라구요! ㅋㅋㅋㅋ 술 먹고 세게 토닥거리면 속이 안 좋아요!! (흐릿) 그리고....ㅋㅋㅋㅋ 리스주도 저를 살짝 토닥이고 있잖아요! 당당하게 토닥토닥하시면 됩니다!

>>658 그 정도까지는 아닐테니 괜찮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저는 스레주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이기에...살짝 토닥입니다.(끄덕)

>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행동을 어째서 따라하시는 거예요! 그럼 좋아요! 당당하게 토닥여드리죠! (토닥토닥)

>>0

"......이 놀이기구 씨를 말씀한 것일까요?"

[그럴지도. 한 번 둘러봐.]

론의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그리고 천천히 컵 놀이기구 주변을 둘러보았다. ...놀이기구에 타지는 않고. 타면 어지러워서 쓰러질지도 몰라요...

.dice 1 100. = 23 (+46)

역시 버프는 아무 소용도 없네요. 어차피 기대하지도 않았지만요.

>>660 그냥요. 별 다른 뜻은 없습니다. 그리고...그래요, 그럼.(토닥토닥)

>>661

컵 놀이기구 주변을 두리번거리듯이 돌아보았지만 안타깝게도 그곳에서 보이는 곳은 없었다. 아무래도 탐색은 실패한 모양이었다. 좀 더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662 지금 전체적으로 보물을 후반부가 되니까 다 캐내질 못하고 있군요. 초반에는 다 캐가시더니..(흐릿(동공지진)

>>664 그렇네요.

그래도 내일 다들 남은 보물을 다 찾으실 수 있길 바래요! XD

ㅋㅋㅋㅋㅋㅋ 모두들 마지막까지 화이팅인겁니다...!! 그래도 지금 좋은 보물은 다 튀어나왔는데..!!

>>666 그런가요? 남은 보물들이 궁금하네요.

다들 내일 멋지게 찾아주시겠죠? :D(기대)

일단 아직 나오지 않은 조각상 중 주작상이라던가도 있고... 다른 보물들도 하나하나 나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668 주작상은 눈치채고 있었지만... 주작은 좋아하지만 주작상은 크게 끌리지는 않네요. 어차피 발견한다 해도 리스는 다시 아라에 묻어주고 올테니까... 다른 분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청룡, 황룡, 백호, 현무 다 나왔고 이제 주작만 남았으니까요! 과연 주작상을 가져가는 것은 누가 될 것인가...!

>>670 (팝그작)

>>671 (사이다 건네기) 하지만 리스주도 지금 열심히 보물을 찾고 있으니 어쩌면 리스가 얻을지도 모르지요!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0

"...여기가 아니었나봐요."

[지금 거짓말을 한 거야? 거기에 속아넘어간 거고? 하, 재밌네.]

"...어쩌면 제가 잘 못 찾은 것일수도 있으니까... 주변을 좀 더 둘러봐요, 론."

짜증난다는 듯이 비웃는 론을 달래며 다시금 컵 놀이기구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번에는 좀 더 자세히, 꼼꼼하게.

.dice 1 100. = 89

>>672 (도리도리) 전 괜찮습니다. 스레주께서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 저는 딱히 열심히 찾고 있는 건 아니지만요...(시선회피)

아무튼 갱신합니다!

>>674

열심히 컵 놀이기구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찾아보는 도중 리스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근처에 남아있는 쪽지였다. 거기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씌여있었다.

[분홍색 컵 밑 부분을 잘 뒤져보면 뭔가가 있을지도 몰라.]


-분홍색 컵 부분을 탐색시 다이스 값 .dice 50 75. = 75 상승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열심히 찾는 거 맞잖아요..(빤히)

내일은 약속 때문에 외출을 하지만 오늘은 시간이 많이 비기도 하고 이벤트를 한 주 쉬기도 하기에 여유가 생기는군요! 일상을 하고 싶으신 분이 계신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레주가 스레를 갱신하겠습니다!!

>>0

"...분홍색 컵... 씨요?"

쪽지를 확인하고선 잠시 주변을 둘러보았다. ...분홍색... 분홍색...

"...앗."

저기 있어요! 분홍색 컵 쫍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 밑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dice 1 100. = 6 (+75)

역시 버프는 소용이 없어요. 기대하지 않길 잘 했네요.

>>676-677 안녕하세요, 스레주. 그리고 열심히 찾는 거 아닌데요...(끄덕) 그리고 일상은...굳이 꼭 제가 아니어도... 아무튼 저는 일단은 보류하겠습니다.

>>0

"어디로 가지.."
어쩐지 뻑적지근한 듯한 느낌이라. 비나리로 가서 봄인 듯한 정취를 느껴보려 합니다. 비나리의 구역을 잠깐 둘러보며 보물이라도 잠깐 찾아보려 하는군요. 은호랜드도 둘러볼까..

.dice 1 100. = 97

//갱시인.. 뭐 먹지.. 다들 안녕하세요..

>>679

분홍색 컵 부위를 잘 찾아보자 보이는 것은 기념품으로 놓여있는 은호 모양의 인형이었다. 아무래도 그것만이 주인을 기다리면서 조용히 그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일단 판정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리스주가 그렇게 말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요! 일단 알겠습니다.

>>681 어서 오세요, 아사주. 그리고 축하합니다. 아사는 한 번에 찾았네요.

>>681

은호랜드를 조용히 뒤적거리던 아사의 눈에 보이는 것은 낡은 상자 속에 있는 여우 그림이 그려져있는 참빗의 모습이었다. 옥으로 만들었는지 화려하게 반짝이는 빗은 그야말로 명품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상자 안에는 가온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쪽지도 함께 들어있었다.


-비나리의 보물, 옥참빗. 옥으로 만든 그 참빗은 은호님이 사용하던 빗입니다. 그 고운 빗은 머릿결을 곱게 만들어주고 장식품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아사가 비나리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682 어차피 굳이 제가 아니더라도 일상 돌리고 싶어하시는 다른 분들이 계실 수 있고... 만약 아무도 없다면 제가 돌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몸이든 정신이든 여러모로 조금 힘들어서요.

>>685 몸과 정신이 여러모로 힘드시다니.. 그럴땐 푹 쉬어야하는데...! 8ㅅ8 주말인데 어떻게 한숨 푹 주무시거나 좀 쉬실 수는 없으신가요?

흠냐....(털썩) 나른한 봄날씨...(털석)

알고 있어요. 그 누구보다도 공정하고 정의로우신 스레주. 수긍해주실 거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게 말도 안 된다는 걸 저도 알고 있었으니까요, 이미. 스레주께서는 꼭 이 호은 시리즈뿐만이 아니라 스레주에게 있는 주변의 모든 것들을 전부 다 아끼고 사랑하시지요. 언제나, 모두에게 사랑이 가득하신 사랑꾼 스레주. 그렇지만 그러므로 저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알았죠?ㅋㅋㅋㅋㅋ

하고픈 말은 많지만... 더 이상 하진 않을 거예요. 그게 더 좋을테니까요, 아무래도. 이런 솔직함은 전혀 좋지 않아요. 모두에게 말이예요.
아무튼, 그 대신 노래 하나! 쨔잔! 플라밍고예요! 목소리가 제일 맘에 들었던 커버랍니다! XD

>>691 (자장가)(???)

>>693 ......Z....Z....ZZ...ZZZ...

>>692 플라밍고...! 수컷 플라밍고가 리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

으아아아! 떠올라라! 스레야!!

레주는 배도 슬슬 고파지는고로...식사 준비 및 밥을 좀 먹고 와야겠습니다. 으으..배고파!

>>0

"......으, 으, 은호 님의 인형 씨...!"

[......]

덜덜 떨리는 두 손으로 조심히 은호 님의 인형을 들어보았다. 그리고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둘러보았다. 그리고 다시 인형으로 눈동자를 돌렸다.

"......분명 누군가 슬퍼하고 계실 거예요."

이 인형의 주인이. 애매한 표정을 짓고 있는 론과는 달리 조금은 슬픈 표정으로 그 인형을 론과 함께 품에 조심히 안아들었다. 그리고 은호랜드 안의 파출소에 가져다주려 했다. 어쩌면 그 과정에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짧으면서도 길었던 은호랜드의 나들이가 끝나갔다. 동시에 보물 찾기 역시도 끝나갔다.

.dice 1 100. = 73

>>694-697 후후...귀여운 여우를 재웠다! XD(여우 쓰담쓰담 시도) 그리고 리스에게 노래를 불러줄 수컷 플라밍고는 없습니다! 리스주가 수컷 플라밍고가 된다면 모를까요!(???)

아무튼...이걸로 보물찾기 끝이네요. :)

>>698

파출소에 인형을 갖다주려고 한 리스의 눈에 보이는 것은 울고 있는 어린 양 수인 신의 모습이었다. 그 수인 신은 리스를 바라보면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했고 리스에게 장난감 반지 하나를 선물로 주었다. 그것은 분홍색으로 아름답게 반짝이는 장난감 보석이 박혀있는 작고 작은 반지였다.

//그렇게 저도 판정을 하면서 갱신합니다! 하이하이에요!!

>>699 여우:....(귀가 한쪽 쫑긋(?)

당신은 죽을지도 모릅니다. 오랜만에 갱신이애오...다들 잘 지내셨습미까....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어서 오세요! 아..아니..근데...왜 죽어가는 거예요?! (동공지진)

>>700 저 반지는 제대로 손가락에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스레주!(여우 쓰담쓰담)(자장가)

>>701 밸린주 어서 오세요! 정말로 오랜만이예요! XD 그런데...괜찮으세요...?!(동공지진)(토닥토닥)

모두들 하이하이애오...!! 요즘들어 일이 갑자기 많아진것도 있지만... 역시 상근이라도 힘든건 힘든거시애오... 눈코뜰새가 없습미다...

>>703 여우:....(빤히(다시 눈 감기(ZZZZZ)

이렇게 리스는 발찌에 팔찌도 하는군요!! (끄덕) 음..그리고 순간적으로 궁금해진거지만... 리스는 이전에 동물단체에 의해서 보호받는 그런 객체였나요? 발찌 해서 떠오른 것이지만... 동물보호단체에서는 동물 생태를 살피기 위해서 추적이 가능한 발찌 같은 것을 달아두기도 하니까요!

아...팔찌->반지

오타입니다! 오타!!

>>704 ....(토닥토닥) 상근예비역...쉽지 않죠... 그나마 출퇴근을 하지만...정말 여러모로..바쁜 나날이라고 생각해요. 군인으로서의 생활은 다 하고.. 훈련도 다 받아야하니 말이에요.

>>704 저런...밸린주...ㅠㅠㅠ(토닥토닥) 그래도 푹 쉬시는 때도 있어야 할텐데... 계속 일만 하면서 바쁘게 지내다보면 진짜로 쓰러질 지도 몰라요...8ㅁ8

>>705 여우...안을래요, 안고 싶어요!(자장가)(여우 꼬옥)(여우 쓰담쓰담) 그리고 팔찌가 아니라 반지지만요. 음...그리고 그건 아니랍니다. 리스는 단 한 번도 보호받지 못했답니다. 리스는 언제나 혼자서 살아왔어요. :)

>>706 앗... 제가 늦었네요.ㅋㅋㅋㅋ 아무튼...네, 그렇습니다! 그럼 다음 번엔 팔찌도 해야겠네요! XD(???)

>>708 사실...상근예비역도 군인이라서 쉴래야 쉴 수가 없는 운명이랍니다...8ㅅ8 군인은...어쩔 수가 없어요. 군인이 쉬어버리면... 나라의 안보가....(주륵) 그리고...여우는 정말로 순하더라고요. 사나운 객체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에 체험형 동물원에 갔을 때 여우를 안아본적이 있거든요. 되게 순하게 품에 꼬옥 안겨있더라고요. 그리고..그렇군요...! 기억해두겠습니다!

>>710 여우...저도 여우 안아보고 싶은데 꿈만 꾸네요... 체험형 동물원...8ㅅ8 그런데 또 동시에 그런 것들이 그 동물들에게 있어서 스트레스 가득한 공간일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리고 리스는 괜히 '외로움'을 키워드로 넣은 게 아니니까요. :)

그리고...앗...그런...8ㅁ8 그래도 군인 분들은 정말로 멋지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저희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니까 밸린주, 멋져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시지는 말고 부디 화이팅이예요! XD(어깨 안마)

다들 너무 고마워요... 항상 감사하십시오;ㅁ;

>>711 그 체험형 동물원에서 어떻게 동물을 관리하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해요. 제가 살고 있는 곳 옆 도시에 있는 시립동물원은 정말 이건 동물학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심각하거든요. 이를테면...코끼리 우리에 정말 말 그대로 코끼리가 들어가는 건물 하나와 정말 아무것도 없는 바닥, 그리고 콘크리트로 만들어놓은 물 받아놓는 곳. 그곳만 있거든요. 막 늑대나 여우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녹색 바닥만 있는 좁은 곳에 철창만 사방으로 두른 곳도 있고요. 이런 곳에서는 당연히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보면서 이건 너무한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하지만 그에 반해서 동물들의 습성을 잘 연구해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노력하고 관리를 하려는 그런 동물원도 있지요. 결국 어떤 곳이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요. 제가 갔던 어떤 곳은 동물들을 수시로 교대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게 노력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음..음... 리스주처럼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밸린주도 그렇고 다른 군인들도 기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밸린주는 화이팅!!

>>712 당연히 감사해야하는 일인걸요. :D 그러니까 화이팅이예요, 밸린주!(응원봉) 그런데 저 짤을 보니 왠지 정말로 뜬금 없지만 그 '신의 은총을 감사히 받아들여라'? 그 짤이 떠오르네요!ㅋㅋㅋㅋㅋ

>>713 음...음...물론 그렇긴 하겠지만...그래도 괜히 미안해서 솔직히 동물원에 가도 기쁘고 즐겁지만 동시에 미안하고 죄책감이 느껴져요. 수요가 있으니까 이런 공급이 있는 거겠지, 싶기도 하고...그렇지만 그렇다고 완벽한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인간과 동물의 입장에서 조금 씁쓸하기도 하고...ㅠㅠㅠ

음...음...또다시 분위기를 무겁게 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말이예요. 아무튼! 힘을 내서! 다시 밝게! 우리 멋진 군인 분들, 정말로 화이팅이예요! 리스랑 리스주가 함께 응원합니다! XD

>>715 리스주는 정말로 동물을 애정하고 사랑하는군요. 그 마음가짐을 쭈욱 간직하길 바랄게요..(토닥토닥) 그리고..지금은 어두운 분위기는 아닌걸요!!

...음...그래요! 정답은 사파리입니다!! 사파리의 동물들은 정말 자유롭게 돌아다니니까요!! (결론이 이상)

>>716 그야 동물들은 귀여운걸요! 오직 저만을 사랑해주는 예쁜 아이들을 어떻게 애정하고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안 그런가요? :)(맞토닥토닥) 그리고...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사파리 좋지요! 사파리도 가보고 싶네요, 언젠간...

>>717 그럼 에버랜드를 가보는 것이 어떨까요? 친구들과 같이 말이에요! 거기에 사파리 정말로 잘 되어있거든요!

>>718 그렇다고는 하는데...다들 바빠서 시간이 맞지 않네요. 그리고 다들 가면 사파리보다는 놀이기구를 더 좋아해서... 언젠간인 거죠, 그러니까. :) 아무튼...스레주...리온주야말로 내일 놀러가시는 거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714 아 이거 말씀이시군요!! 어떻게하지... 저도 그렇게 밖에 안보이기 시작했어요...

>>719 ㅋㅋㅋㅋㅋㅋㅋ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간 꼭 가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사파리...잠깐 혼자 가서 보고 오는 것도 괜찮지 않나요? (갸웃) 저는 가끔 그러기도 하거든요!

>>720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0 앗, 네! 맞아요! 그거예요! ㅋㅋㅋㅋㅋ다시 봐도 너무 마음에 쏙 드는 짤이네요. 그리고...후후, 걸려드셨군요! 리스주의 함정에!ㅋㅋㅋㅋ 자, 밸린주께서도 저랑 같이 신의 은총을 감사히 받아들이시는 거예요! XD(박력)(???)

>>721 저는 근처에 사파리가 없어서요...돈과 시간과 건강도 문제고...(시선회피) ㅋㅋㅋㅋ부럽네요, 스레리온주. 제 몫까지 즐겁게 놀다 오시길 기원합니다!

>>722 스레리온주...ㅋㅋㅋㅋㅋㅋㅋ 뭐예요! 그거..!! (흐릿) 그리고...근처에 사파리가 있는 곳은...서울 말고는 아마..없을걸요..(흐릿) 대전에도 있다고 듣긴 했는데...그건 잘 모르겠고...어어...제 말은 같이 에버랜드에 가게 되면 혼자만 잠깐 양해를 구하고 사파리를 보고 오는 그런 것을...(속닥속닥).

>>721-722 아아앗... 은총을 받아버린다아아...!!!!

>>724 받아라! 은호의 은총...!!

>>723 부를 호칭을 고민하는 리스주의 혼란스러운 마음의 결과물...(속닥속닥)(???) 그리고 그 말씀이셨군요...! 음...음...그래도 기왕이면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말이예요. 같은 것을 보고 느껴야지 좀 더 서로에게 공감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 같은 추억이 쌓이는 것이니까요.

>>724 후후...연쇄은총마 리스주! 이걸로 또 한 건 해냈군요...(씨익)(은총 소매넣기)(???)

Picrewの「お姫様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kkeglcDtt #Picrew #お姫様メーカー

>>725-726 그/아/아/아/앗!!!! 행복해져버린다아아ㅏ!!!!!!!!!!!!! 이대로 질 순 없지!! 밸린의 은총빔!!!!

모처럼 시간이 생긴김에 전에 본 사이트에서 밸린이를 만들어보았습미다!!

>>726 음..음..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군요! 확실히...그런 것은 함께 나누는 것도 재밌을테니까요! 하지만 친구들이 정 원하지 않는다면...한번은 혼자서도 조용히 즐겨보는 것도 추천할게요!

>>727 아앗...세상에...밸린이다...!! 밸린이가 나타났다...!! (야광봉)

>>727 아아앗...!(밸린이의 은총빔을 맞고 쓰러진 리스주)(털썩)(???) 밸린이 너무 예뻐요! 와아아! XD(야광봉)

>>728 일단 갈 수 있다면 말이예요...8ㅅ8 아무튼... 일단은 감사합니다, 스레리온주! 리온주...? 께서도 언제나 즐겁게 노실 수 있길 기원해드릴게요. :)

>>729 그냥 편한대로 리온주라고 부르시면....(끄덕)

>>730 리온...스레주!(청개구리 모드)(반항)

>>731 .....(동공지진) 그럼 스레주라고 부르시죠!

>>732 스레...리온주!(개굴개굴)(반항)(???)

>>733 (동공지진) 리스주는 청개구리 수인 신인건가요?! (???

>>728-729 다들 좋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한거시애오...!!!

리스주는... 청개구리수인신...(메모

>>735 정말 잘 만드셨는데 어떻게 좋게 안 볼 수가 있나요! 당연히 좋게 봐야죠!!

>>734 야옹! 야아옹!!(하악질)(도리도리)(???)

>>735 밸린주께서 정말로 예쁘게 잘 만드셔서 그런 걸요! XD 그리고...멍멍! 멍멍멍! 왈왈멍!(메모 먹어치우기)(???)

>>737 앗! 정답!! 고양이 수인 신...!! (??)

>>738 짹짹! 짹짹짹!(도리도리)(날개 파닥파닥)(???)

>>736-737 이제 저 얼굴로 단두대를 씁니다(???) 아앗... 메모지가...!!!! 강아지 수인신이셨던거군요...

>>739 이럴수가...!! 키메라였던 것인가...! (아님)

>>740 단두대요...?(동공대지진)(머엉) 어, 어째서죠?! 그리고... 깡총깡총!(???)(아무 말)

>>741 ...!8ㅁ8(괴물이라는 소릴 들었다.)(상처받은 리스주)(시무룩)

>>742 으아아아아!! (귀여운 여우 바치기)

>>742 신생 밸리니의 모티브는 철권제재입니다!!

>>743 ......8ㅅ8(이미 상처받은 리스주)(훌쩍)(그래도 여우는 쓰담쓰담)

>>744 철권제재라니요...?!(동공대지진) 배, 밸린아...!(머엉)

>>745 여우:...컹컹...컹컹컹..컹컹...(부비적)

>>746 리스주: ...흑흑...흑흑흑...흑흑...(쓰담쓰담)(???)

>>747 여우:오로로로롤로로로롤로...!! (??) 라우우울! 라우우울!! (??

>>745 파워후 준법준법(???)

>>746-747 (사진찍기)

>>748 리스주: 으흐흐흐흑흐흐흐흑흐...!!(???) 으아아앙! 으아아앙!!(???)

>>749 파워와 준법이라니...! 역시 밸린이는 왕족의 위엄이 엄청나네요! :D 그리고...(울면서 브이 자 만들기)(찰칵)(???)

으아아아! 울지 말아요!! 리스주!! (토닥토닥(토닥토닥)

>>751 상처 받은 키메라 리스주는 울음을 멈추지 않습니다!8ㅁ8(???)(맞토닥토닥)(맞토닥토닥)

>>750 그것이 왕이기 때문입니다!!! 멋진 사진이로군요...!!!

리스주와 리온주가 넘모 귀여워...

>>753 멋진 왕인 밸린이 너무 멋져요! XD(야광봉) 그리고 사진을 찍으신 밸린주께서 더 귀여워요!ㅋㅋㅋㅋ 키메라 리스주는 귀엽지 않습니다!(박력)

>>752 그...그러면...예쁜 짓 하면 울음을 멈추나요...?! 그리고 밸린주도 귀엽습니다..!!

>>754 어흑!! 넘모넘모 머시써...!!!

>>755 그럴리가요!! 저는 귀엽지 않습니다!! 어느쪽이냐면 군인이기에 인권이 없습미다...(피눈물)

>>755 그 '예쁜 짓'이 여우가 하는 건가요? 아니면 리온주께서 하시는 건가요?(???)

>>756 후훗, 귀여운 밸린주로군요!(멋진 포즈)(멋지게 막대사탕 건네기)(???)

>>758 둘 다요! (??

>>757 아닌데요! 군인도 인권이 있는데요!!

>>760 인권(종이조각)

>>758 아앗, 절 사탕의 정원으로 데려가줘요 리스주(걸쭉)

>>759 으음...으으음...(고민)(갈등) 얼마나 예쁘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761 밸린주 군인의 소중한 인권을 지켜주기 위해서라도 데려가 드리겠습니다! 리스주 왕자님의 사탕의 정원으로...!(박력)(???)

>>761 안돼요..! 밸린주...!! 8ㅅ8

>>762 여우:(애교 부리기(부비적부비적)

레주:나 이뽀? 귀여어? 사랑해!! (손으로 하트)

....어...얼어버렸...(??

>>763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순간 웃어버렸네요.ㅋㅋㅋㅋㅋ 역시 사랑꾼 리온주...사랑한다는 애교가 자연스럽고 엄청나요... 으음, 그럼...이쁘고 귀여우니까 이번엔 넘어갈게요. :)(둘 다 쓰담쓰담)(???)

>>764 (불꽃 화르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이제 잊으면 됩니다. 레드썬! (하이드 기능 작동 준비(??)

>>767 싫어요! 안 돼요! 하지 마세요! 그럼 또 울 거예요! 모두를 사랑하고 모두에게 손하트를 날리는 리온주의 마음을 모두에게 보여드려야죠, 리온주!

(훈훈)

>>768 아...아닛....!! (하이드 기능 내려놓기)

>>769 아앜ㅋㅋㅋㅋㅋ 밸린주..!! ㅋㅋㅋㅋㅋㅋ

>>769 ㅋㅋㅋㅋㅋ표정이 귀여워요, 밸린주!(쓰담쓰담)

>>770 자, 여러분! 리온주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신대요! 무려 손 하트까지 하셨다구요! 리온주의 고백이예요!(확성기)(???)

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주우우우!!

>>772 괜찮아요, 리온주. 고백 성공률 100%인 리온주이시니까 다들 똑같이 사랑한다고 고백을 받아주실 거예요! :)

>>772 (짤)

>>770-771 후후 이걸 노린겁니다!!(역쓰담쓰담)

>>773 제 고백 성공률이 어째서 100%인거죠...? (흐릿)

>>774 이...이럴수가...! 밸린주가 고수였다니..!!

>>776 후후후... 얌전히 쓰담받으면 되는겁니다!!!

>>777 으아아아아!! (일단 받기)

>>774 으응? 뭘 노리신 건가요? 쓰담쓰담을 노리셨나요? 쓰담쓰담은 받고 싶다 하신다면 그냥 해드릴텐데! :D(역역쓰담쓰담)

>>775 그야 다들 리온주를 좋아하니까요? 물론 리온주께서도 모두를 좋아하시고 말이예요!

>>779 어어...뭐죠?! 그 엄청난 논리는...?! (동공지진)

여담이지만...300일 극장판 예고편의 이미지 테마곡이라고 합니다..!

>>780-781 사랑꾼 리온주 전용의 논리입니다.(끄덕) 리온주께서는 모두를 사랑하시니, 모두도 리온주를 사랑하실 거예요. 그러니 고백 성공률 100%인 거죠! 저 애교 고백도 엄청 자연스러우셨잖아요? :) 그리고...동양풍의 음악 좋아요. 300일 극장판은 은호 님과 백호의 이야기였던가요? 뭔가 잘 어울리네요!

>>782 어어어어...하지만...그건 너무 논리비약인 것 같은데...!! (동공지진) 물론 참가자들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애교를 부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네! 은호와 백호의 이야기가 맞습니다!

>>783 하지만 사실인 걸요? 안 그런가요?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참가자가 아니게 되면 저런 애교들을 못 볼테니 하이드는 막아야겠군요. 자, 여러분! 이제 리온주의 애교를 실컷 보시는 거예요!(확성기) 그리고...기억이 맞았군요. 다행이네요. :)

(동공지진) 아...아니...저런 애교들을 왜 굳이 계속 보게 하려는 거예요!! (동공지진)

>>785 그야 귀여우니까요? :) 그리고 사랑한다는 마음은 표현할 거면 할 수 있을 때 실컷 해야한다구요. 물론 너무 남발하면 진정성 없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요?ㅋㅋㅋㅋ

>>786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하이드 기능을....! (???

>>787 ......역시 진심 없는 사랑한다는 고백이었던 거군요...8ㅅ8(상처)(울 준비)(???)

>>788 으아아아! 농담이에요!! 장난이에요!! (도리도리)

>>789 ㅋㅋㅋㅋ뭐, 사실 진심이 없었다 하더라도 저는 괜찮지만요. :) 아무튼...애교 잘 봤습니다. 역시 리온주께서는 사랑꾼에 애교쟁이이셨군요.ㅋㅋㅋㅋ

>>790 저는 언제나 진심입니다..! (진지)

>>791 그래요? 그럼 진심으로 사랑하시나요?ㅋㅋㅋㅋ 모두를 사랑하실 정도로 사랑이 넘쳐나신다니! 대단하네요!

>>792 ㅋㅋㅋㅋㅋㅋ 리스주에게 하는 애교도 진지하게 한거라구요! 왜 안 믿어요!!

>>793 그야 가치관의 차이니까요? 저는 '사랑'은 한 사람에게만 얘기하고 싶거든요. :) 그러니까 제 입장으로서는 믿을 수가 없는 거죠.(끄덕) 진지하게 하셨다면...리온주께서 스스로 이쁘고 귀엽다고 하신 거군요.ㅋㅋㅋㅋ

>>794

>>795 사랑꾼 리온주, 이제야 조금 수긍하시는 건가요? 저는 쉽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제가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정말로 희귀하고 특별한 의미라구요!(끄덕) 그리고 스스로 이쁘고 귀엽다는 것에도 듣고보니 맞는 말이라고 하셨으니 자타공인 리온주께서는 이쁘고 귀여우신 걸로...ㅋㅋㅋㅋ(끄덕)

>>796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른 이들도 그만큼 이쁘고 귀여운 겁니다..!!

>>797 저는 빼고 말이죠. :) 이쁘고 귀여운 리온주와 이쁘고 귀여운 참가자들이 가득하군요!

>>798 리스주 포함입니다. (엄근진) 자꾸 빠지려고 하면 안됩니다!

>>799 아뇨, 저는 빠집니다~ :D(손 흔들흔들) 엄근진하셔도 제가 더 강해서 하나도 안 무서워요! 이쁘고 귀여운 사랑꾼 리온주!ㅋㅋㅋㅋ

>>800 큭...!! 아니에요!! 리스주도 귀엽고 예쁘단 말이에요!! 아무튼...일단 전 슬슬 들어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801 안녕히 주무세요, 리온주!

레주가 아침갱신을 하겠습니다! 물론 이후에 약속 때문에 나가봐야하지만요! 고로 저녁 시간대에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고 즐거운 일요일 되길 바랄게요!

갱신합니다! 다들 점심 꼭 챙겨드시길 바래요!

잠시 밖에서 갱신합니다! 7시가 넘어야 집에 도착할듯 하네요! 그때 다시 오겠습니다!

일을 좀 하다가 다시 갱신합니다! 레주께서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저녁이예요! 다들 맛있는 거 드시고 남은 오늘도 부디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끄와아앙!! 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808 늦었지만 어서 오세요, 레주! :)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하루 잘 보내고 계셨나요?

>>810 저는 아마도 잘 보냈답니다. 레주께서는 즐겁게 잘 다녀오셨나요? :)

>>811 저는...친구들과 놀러갔다왔답니다! 다른 지방에 조금 다녀왔어요! 그리고...너무 끌려서 공포테마 방탈출을 갔었는데....


......으허어어어어엉....8ㅅ8 (데굴데굴)

>>812 방탈출...! 재밌었겠네요! XD 그런데 공포 테마는...ㅠㅠㅠ(토닥토닥) 엄청 무서우셨나보네요...이제 괜찮아요, 레주...!

>>813 흑흑흑...공포테마..원래는 별로 안 무서워하는데...이번 것은 무서웠어요. 뭔가가 심장을 쫄깃쫄깃 누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8ㅅ8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컴컴한 복도를 지나는데 뭔가가 벽 너머에서 저를 막 바라보고 붉은 전등이 반짝여요...! 8ㅅ8

>>814 으아아... 그건 싫어요...!ㅠㅠㅠ 공포 분위기는 너무 무서워요... 저라면 바로 주저앉아버렸을지도 몰라요... 고생하셨어요, 리온주...(토닥토닥)

>>815 하지만 주저앉아버리면 방을 탈출 할 수 없습...(??) 막막 시작부터 꺄르르 아이가 웃는 소리가 계속 들려오고... 막막 장치가 작동하면 소리가 크게 울리고...(흐릿) 이런 거 안 무서워하는데 분위기가 무서웠어요. 으허어어어엉...8ㅅ8

???:꺄르륵. 꺄르륵. 꺄르르륵 (??

>>816 저는 어차피 방 탈출 잘 못 해요...ㅋㅋㅋㅋ(시선회피) 으윽...그런 거 진짜 무서워요...불길한 느낌... 친구 붙잡고 있어야 해요...8ㅅ8

리스: ...누군가가 무척 즐거우신가봐요. 웃고 계셔서 정말 다행이예요!(헤실헤실)(해맑)(???)

>>817 그런데 사실 그런 분들도 공포테마 많이 하더라고요. 무섭지만 그래도 재밌으니까 하고 싶다는 마인드? 그런 느낌이 강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리스야...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동공지진(사르륵)

>>818 물론 다른 분들의 취향이나 선택 같은 건 모두 존중해드리겠지만... 저는...어우...무서운 거 싫어요...8ㅅ8 그런데 사라지는 건가요...?!ㅋㅋㅋㅋ

리스: 죄, 죄송해요...! 가지 말아주세요!(동공지진)(울망)(???)

>>819 사람마다 약한 것이 있고 강한 것이 있는 법이니까요! 저도...제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의 예상치 못한 기습에 이렇게 약할 줄은 몰랐답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저럴땐 사라지겠지요..!! (??)

은호:안되느니라! 리스야! 그것은 악신이니라..!! (도리도리)

>>820 ㅋㅋㅋㅋ그래도 방탈출 잘 하셨을 것 같은 걸요. 탈출은 성공하셨나요, 레주? :) 그리고 어째서...! 의도치 않은 퇴치인 건가요?ㅋㅋㅋㅋ

리스: ...그, 그치만... 저 때문에 가버리셨어요... 웃고 계셨는데...(울망)(시무룩)

>>821 1분 정도 초과해서 나왔습니다. (시선회피) 생각보다 좀 방이 넓어서...(흐릿)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리고...ㅋㅋㅋㅋ 리스의 퇴치 성공인겁니다...!!

은호:그건 너를 저승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 유혹하는 것이었느니라! (진지)

>>822 그렇군요. 그래도 탈출하신 거 축하합니다! 즐거우셨다니 다행이네요. :) 그리고...퇴치하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ㅋㅋㅋㅋ(흐릿)

리스: ......앗...(깨달음) 그렇지만 '신' 님께서 제가 함께 가기를 원하신다면 따라가려고 했었는데 말이예요...(시선회피)

>>823 은호:같이 가면 죽느니라!! 리스야!! (동공지진)

뭐..굳이 말하자면 1분 초과했으니 실패지만요...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지막까지 다 보고 왔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824 리스는 이미 한 번 죽었기에 그걸로는 큰 타격이 없답니다. :D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건 무서워하지 않아요. 오히려 누군가가 자신을 필요로 해서 자신이 함께 죽기를 원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그렇게 하겠지요. 그리고 실패라 하더라도 제 기준으로는 성공인 겁니다!ㅋㅋㅋㅋ 아무튼... 수고 하셨어요, 리온주. :)

>>825 안돼요...! 리스 죽이지 말아요!! 리스 죽으면 안돼요...!! 8ㅅ8 (눈물 바다) 아무튼...음..음...그렇게 봐주다면 감사할 일이지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리스주!!

>>826 뭐어...리스는 괜찮습니다! 어차피 리스한테 함께 죽자고 할 이도 없잖아요? :) 그러니까 울지 않으셔도 된다구요, 리온주.ㅋㅋㅋㅋ(토닥토닥) 그리고... 네, 무서워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리온주!(???)

>>827 ???:....(갸웃(???(안됨)

음...아무튼... 와플이 먹고 싶었는데 그것을 못 먹은 것이 괜히 아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조만간에 와플을 따로 사서 먹을 수밖에!

>>828 ㅋㅋㅋㅋ함께 죽자고 해줄 이인가요? 리스주는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D 아무튼...와플 맛있겠네요. 조만간에 맛있게 드시길 기원합니다! :)

>>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은호님에게 쫓겨난 악신입니다..!! (끄덕) 사실...이렇게 말을 하지만 이 근방에는 와플을 파는 곳이 없답니다..으흑흑...8ㅅ8

>>830 사실 리스주는 악역도 좋아해서 괜찮다고 합니다! :)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요.ㅋㅋㅋㅋ 그리고 와플은...ㅠㅠㅠ(토닥토닥) 음...음...그, 그래도 어딘가에는 팔지 않을까요...? 의지를 가지고 찾으면 있을지도 몰라요, 레주!

>>831 아니요...팔지 않아요...(주륵) 이 근처에서는 정말로 안 팔아요... (피눈물) 그래서..와플 먹으려면...전에 말한 적이 있는 파스타 뷔페 가야해요....(땅 치기)

>>832 ...음...음...(흐릿)(시선회피)(토닥토닥) 그러면 나중에 파스타 뷔페에 가셔서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오늘 놀러가셨던 것처럼 말이예요. 의지 주입인 거예요...!(???)

>>833 파스타 뷔페...14900원....(시선회피)

>>834 ......최, 최저시급으로 두 시간 일하면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아니면 카페에 가서 커피 3번 안 마셔도 먹을 수 있구요! 저번에도 가셨는데, 다음에라고 못 갈 이유 없으시잖아요...!

>>8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커피 3번을 포기해야하는 것일까요..!! (동공지진) 이..일단 그건 고민을...으아아아! 리스주가 악마의 속삭임을 시전하고 있어요..!! 8ㅅ8

>>836 ......악마의 속삭임 아닌데요... 스레주께서 드시고 싶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 드린 것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지요. 결국 선택은 스레주의 몫이잖아요, 안 그런가요? 그러니 스레주께서 원하시는대로 하시길 기원합니다, 네.

>>837 갑자기 분위기가 확 다운되셨어요...(동공지진) 에잇..! 모르겠습니다! 그건 나중에 생각해봐야겠군요!! (끄덕)

>>838 글쎄요.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상관 없으시잖아요. :) 그리고...네,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스레주의 자유니까요.

>>839 ....(빤히(빤히(빤히) 뭐..아무튼.... 다른 도시처럼 좋은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8ㅅ8

>>840 정말로 저랑은 상관 없으시잖아요, 스레주? 어차피 말이예요.:)(빤히)(빤히)(빤히) 그리고...아무래도 서울이나 부산 같은 곳을 제외하면 좋은 시설이 그렇게 많진 않으니까요.

>>841 ....지금 말은 정말로 무슨 의미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어째서 여기서 갑자기 상관이 있니 없니 이야기가 나오는건지 잘....(흐릿) 그리고 그건 그렇습니다... 균형 개발...일어나라...(주륵)

>>842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저만의 이야기일테니까요. 스레주께서 알려고 하실 필요도 없으시잖아요? 굳이 말이예요.(끄덕) 그리고...일어났으면 좋겠네요, 균형 개발. :)

갱신합니다... 며칠 동안 간호하느라 바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843 그것은 언제나 제가 꿈꾸는 것...흑흑... 8ㅅ8 어쩔 수 없지만요. 예산 문제도 있을테고...그런고로 라온하제는 균형개발을 선호합니다!

>>844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간호라니..? 무슨 일 있었나요?!

>>844 아사주 어서 오세요! :) 간호라니...고생 많으셨어요,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845 그렇군요. :)

>>846 네. 그렇습니다. 그러라고 관리자들을 뽑은 것이니까요!

은호:조만간에 한번 돌아볼 것이니라. (진지)

>>847 그렇군요. 관리자 님들 화이팅이네요. :)

>>848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리스는 아사를 응원하면...! (??

>>849 어차피 리스는 모두를 응원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사는 당연히 응원합니다.(끄덕)

>>850 그러하면 그 중 가장 응원하는 것은 누구이죠?! (호기심 모드)

>>851 딱히 없습니다. 이제는 리스에게 특별한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 똑같이 응원합니다. 조금 더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솜의 관리자 님이시자 스승님인 아사일까요.

>>852 예상을 하긴 했지만 역시...! (끄덕) 그리고 특별한 관계 있잖아요! 스승과 제자!

>>853 ......예상하셨었다면 호기심 모드를 가지실 필요 없으시지 않나요? 딱히 중요한 것도 아니고...(끄덕) 그리고 제가 말한 '특별한 관계'라는 건 서로가 인정하는 새로운 관계를 의미했습니다. 서약의 제단에 가지도 않았고... 정확하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얘기하지는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래서 아사를 조금 더 응원하겠다고 대답했잖아요. 안 그런가요?

>>854 그래도 역시 직접 듣는 것은 다른 느낌이니까요! 그리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설정을 듣는 거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리고..그런 특별한 관계로군요..하지만 둘의 관계는 아무리 봐도 스승과 제자...라는 느낌이 정말로 강하기에..(끄덕)

>>855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끄덕) 쓸데없을 뿐인걸요. 그리고... 저 혼자 관계를 정하고 싶지는 않아서 말이예요. 괜히 저 혼자 기대했다가 그게 아니라면 상대방도 난감하실테고...(끄덕) 그런 느낌이 강하다 한들, 그것이 아닐수도 있으니 불확실한 겁니다. 기대를 하지 않는 연습 중이기도 하고 말이예요.

>>856 아니요! 중요합니다! 저는 캐릭터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끄덕)

그리고..확실히 그런 것은 있긴 하지요... 인정합니다..(끄덕)

>>857-858 리스의 이야기는 딱히 재밌을만한 것도 없는 걸요.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더 재밌을 겁니다, 스레주. :)(끄덕) 그리고...딱히 스레주께 인정받으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일단은 그렇습니다, 네. 어차피 여기는 놀기 위한 곳. 기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예요. 뭐, 상대방 분께서 원하신다면 저도 기쁜 마음으로 관계를 설정하겠지만, 그것도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을 때 더 기쁘게 느껴질테니까요.

>>859 아니요! 리스의 이야기 재밌는데요! 비설도 궁금하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도 재밌는데요! (진지(끄덕) 뭐...리스주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긴 한데... 너무 극단적으로 가는 것은 없었으면 해요. 무엇이건...균형이라는 것이 중요한 법이니까요.

>>860 비설이야 그냥 알려달라고 물으시면 알려드릴 수 있는 걸요. 뭔가 독백도, 개인 이벤트도, 못 할 것 같아서... 딱히 엄청 재밌고 중요한 것도 아니고...(끄덕) 그리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러는 겁니다. 늘 그랬듯이 제가 혼자 알아서 잘 맞춰볼테니 저에게는 딱히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스레주. :)

>>861 천천히 알아낼겁니다..천천히 말이죠... 일상을 하면서 천천히 캐내보겠습니다...(삽 장착) 그리고..아니요. 재밌고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리스의 비설을 들으면서 얼마나 흥미로웠는데요!! 그리고...알겠습니다...! (끄덕)

>>862 어차피 4개월밖에 안 남았으니까 굳이 힘든 일상이 아니라 그냥 물어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스레주께는 저 말고도 다른 거 이것저것 신경쓰실 게 많으시니까요. 굳이 저 같은 것에 신경쓰시게 해서 부담스러운 짐이 되고 싶진 않네요, 네. :) 그러니 다른 것에 신경쓰세요, 스레주. 그게 분명히 더 즐겁고 좋을 거랍니다!ㅋㅋㅋ

>>863 아니요. 천천히 알아낼겁니다. 천천히요. 4개월 동안 놀면서 알아낼겁니다! 그리고...설사 제가 신경 쓸 것이 많다고 해도...그거싱 여기 참가자들을 신경쓰지 않을 이유가 되진 않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했다시피...부담이 되고 말고는 제가 정할 일이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다른 이들의 비설을 보면서 제가 얼마나 덕질을 하는데..!! (진지) 저에게 있어서 즐거운 것이 무엇인지는 제가 판단하고 제가 정합니다. (끄덕) 그러니까 리스의 비설을 알아내고 말겁니다! 더욱 더 깊게..!! (끄덕)

>>864 글쎄요? 리스주는 회피력이 만렙이라서 말이지요.ㅋㅋㅋ 그리고... 다른 분들까지 신경쓰지 마시라는 건 절대로 아니었어요! 스레주께서 참가자 분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는 저도 이미 잘 알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저와 리스는 그 신경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도 아니고, 다 제 잘못이니까 그렇게 신경 씀을 받게 된다면 기대게 될까봐, 그러면 안 되니까요. :) 그리고 리스의 비설은 별 거 아니니까 그냥 물어보셔도 된다구요...ㅋㅋㅋ

>>865 아니요. 충분히 가치가 있는 분입니다. 왜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흐릿) 그리고...바로 알아내는 것은 재미가 없지요. 아주 쫄깃쫄깃하게 파보도록 하지요..! 자..가온아...은호야..누리야..백호야...너희들의 임무는 저기 저 리스의 비설을 캐는 거란다..(??)

은호:무슨 4천왕이더냐..!!

>>866 ㅋㅋㅋ굳이 저에게까지 그렇게 말씀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친절하신 스레주. 저 말고 다른 수많은 소중한 참가자 분들께 말씀해주시죠! 다시 한 번 사랑한다는 애교인 겁니다!XD 그리고 제가 일상을 못 돌리면 어쩌시려고 그러시나요? :)

>>867 돌릴 수 있는 그 날까지 기회를 엿보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 또한 마찬가지..!! (끄덕) 그리고...그렇게 말하고 싶기에 말하는 것 뿐! 리스주도 소중한 참가자 중 한 명인거니다..! ....애교 또 해야하나요..?!

>>868 그렇다면 열심히 일상 연결을 시켜드리죠! :) 그리고... 저는 아니랍니다, 스레주. 저는 전혀 소중하지 않답니다! XD 그리고 스레주께서 하시고 싶으시다면요?(멀리서 구경)(팝그작)

>>869 아니요! 소중한 존재입니다. 몇 번이고 이야기하지만 리스주도 소중한 참가자 참치에요! (소금 가볍게 뿌려주기(??) 그리고...ㅋㅋㅋㅋㅋㅋ

.dice 1 2. = 1
1.뭐하냐. 빨리 시작해라.
2.뭐하냐. 빨리 중지해라.

이뽀지? 귀업지? 사랑스럽지? 알러뷰~~ 모두모두 해피해피 라이푸~~ (손가락 하트)

>>870-871 아뇨, 저는 아니랍니다. :) 전 단지 스레주의 행동으로 죽어가는 참치 한 마리예요.(소금 맞고 깨꼬닥)(사망) 아무튼 여러분! 스레주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신대요! 와아, 행복한 사랑 하세요! 스레주!XD(축하의 폭죽)

>>872 맞습니다...!! (엄근진) 그리고 왜 죽어가는 거예요!! (동공지진(여우 사진 흔들흔들(???) 아무튼...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873 아닙니다.(엄근진) 그리고 스레주께서 제게 소금을 뿌리셨으니까요? 소금을 맞고 이미 죽어서 여우 사진은 보지 못합니다.ㅋㅋㅋㅋ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행복한 인생과 사랑을 하시는 스레주. :)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갱신합니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877 네, 안녕하세요, 스레주! :)

점심을 먹긴 먹어야하는데...묘하게 귀차니즘이 발동하는군요..! 윽...오리고기 구워먹어야겠다!

>>879 맛있게 드세요, 스레주! :)

>>880 리스주는 점심 드셨나요?

>>881 저는 먹었답니다! 맛 없었어요! 그러니 맛있게 드시길 기원합니다, 스레주! :)

>>882 왜 맛없는 것을 드시는 거예요!! 8ㅅ8

>>883 학식이 맛 없었으니까요. 그것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걸요? :) 그러니 오리고기 맛있게 드시길 기원합니다, 스레주!

>>884 그건...그건...맞는 말이긴 한데...! 그렇긴 한데...! 학식이 나쁜거군요...!! 좋아요! 학식을 혼내주러 가겠습니다..!! (끄덕(??)

>>885 ㅋㅋㅋㅋ그러시니 꼭 용사님 같네요. 그치만 제 학식을 혼내주러 오실 시간에 맛있는 오리고기를 한 점 더 드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스레주? :) 어차피 이제 곧 점심 드시러 가실 시간이니 맛있게 말이예요!

>>886 제 점심시간을 줄여서 리스주가 맛있는 학식을 먹는다면 레주로서 제가 할 임무의 일부는 완수를...(??

>>887 저는 스레주께 그런 임무를 부탁드린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걸요. 스레주께서 저에게 그런 임무를 해주실 이유도 없으시고 말이예요, 그렇지요? :) 그리고 저는 이미 먹었으니까 이제 스레주께서 드실 차례랍니다.ㅋㅋㅋㅋ

>>888 자율 임무인겁니다..! 원래 이런 것은 자유퀘스트라구요!! (??) 저는...조금 더 있다가 먹을 생각이랍니다..!

>>889 하지만 그 퀘스트를 수행하신다고 하시더라도 저는 스레주께 보상으로 드릴 것이 없는 걸요?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리스주랍니다. :) 그러니 괜히 무보수로 저에게 아깝고 소중한 힘과 시간을 빼지 마시고 이따가 점심 맛있게 드시길 기원합니다!

>>890 없긴요!! 리스주의 맛있는 식사 시간이 있지 않겠습니까! (끄덕)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여담이지만...학식은 정말 복불복인 것 같아요. 제가 다니던 학교는 건물마다 학식 메뉴가 달랐는데..맛있는 곳은 저 멀리에 있었어요..(주륵)

>>891 그건 스레주께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되잖아요. :) 그러니 괜히 쓸데 없이 저에게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스레주께는 다른 중요한 일들이 더 많으니까요! XD 그리고...복불복이죠, 정말. 극과 극이기도 하구요.

>>892 참가자 참치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다면 그것이야말로 삶의 보람..!! (끄덕) 그러니까 쓸데없는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아무튼..갑자기 학식이 끌리기 시작하네요. 하지만 이 근처에는 대학교가 없으니 불가능...(털썩(추우욱)

>>893 ㅋㅋㅋㅋ그럼 쓸데없는 시간 낭비인 저 말고 다른 참가자 분들께 잘해주시면 되겠네요! 더 많은 행복과 더 많은 삶의 보람을 얻으실 수 있다구요! 그렇지요? XD 그리고...으음...그래도 학식보다는 맛있는 걸 드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오리고기를 생각해보세요, 스레주. :)(토닥토닥)

>>894 아닙니다! 시간 낭비가 아니에요!! (도리도리) 아무튼...... 오리고기도 맛있지요! (주륵)

오리:꽥! 꽥꽥! 꽥!! (???

>>895 아니요, 저에게 해주시는 건 시간 낭비랍니다, 용사 스레주 님! XD 그리고 그러니까 맛있는 오리 고기를 드시면 되는 거랍니다! 그 와중에 오리 귀여워요. :D(오리 쓰담쓰담)

(뒤뚱뒤뚱)

시간낭비가 절대로 아닙니다! 아무튼...전 슬슬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897 ㅋㅋㅋㅋ정말 귀엽네요! 뒤따라가서 쓰담쓰담하고 싶어라...! 그리고 시간낭비 맞답니다! 괜히 저에게는 그렇게 말씀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모두에게 친절하신 스레주! :)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대탈출을 보다가 다시 레주가 갱신합니다!

방탈출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스레주. :) 다시 갱신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대탈출은 이전부터 쭉 보던 것이었으니까요!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901 꼭 대탈출 뿐만이 아니라도 말이예요. 방탈출 경험도 좋아하시고, 얘기하시는 것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요? :) 아무튼 안녕안녕입니다, 스레주!

>>902 제 취미중 하나이니까요! 비싸긴 하지만 나름대로 재밌어하는 것 중 하나랍니다!! (끄덕) 사실 마음 같아서는 방탈출형 이벤트도 만들어보고 싶지만...그건 제가 정말로 머리가 터질지도 모르기에..(시선회피) 아무튼 나른한 오후시간입니다!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3월이나 4월 초처럼 막 엄청 졸리고 그러진 않네요!

아무튼...이번주는 대체로 여유가 있을듯 하니...일상을 구하시는 분.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903-904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죠. :) 방탈출형 이벤트 재밌을 것 같은데...도와드리고 싶어도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없네요...ㅠㅠㅠ 죄송합니다... 엄청 졸립지 않으시다는 건 부럽네요. 체력 훔쳐가고 싶어라...!ㅋㅋㅋㅋ(안됨) 그리고 일상...음...음... 하고 싶긴 하지만 제가 지금 조금 여러모로 죽어가고 있어서...ㅋㅋㅋㅋ 저는 아마 오늘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밤에는 가능하려나...? 음...음...저 말고 다른 분들께서 계신다면 좋았을 걸...8ㅅ8

>>905 실제로 만든다면...저 혼자서는 아마 무리일 것 같아요. 준비해야 할 양이 어마무시하게...(흐릿) 그리고 제 체력을 훔쳐가고 싶다면 얼마든지...(몸에 빨대를 꽂고 그 끝을 건네주기) ㅋㅋㅋㅋㅋㅋ 어...그리고..죽어간다니...8ㅅ8 역시 시험공부...라던가 많이 바쁘시군요..! 무리하지 마세요! 일상을 할 수 있을 때 신청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아무튼...(토닥토닥(오리가족들이 줄 서는 중)

>>906 음...음...제가 도와드릴 수 있다면 좋을텐데... 사실 레주들을 볼 때마다 도와드리고 싶었거든요. 혼자서 스레 관리에, 이벤트 준비 등 이것저것 일을 다 하시니까... 저라도 좀 도움이 된다면 좋을텐데 그럴 수가 없으니까요...8ㅅ8 그런데 빨대 뭐예요...!ㅋㅋㅋㅋ 레주의 체력은 무슨 맛인데요? :)(???) 그리고 일상 하고싶어도 하면 안될테니까 말이예요. 리스에게는 딱히 재밌는 상황도 없고...(끄덕) 저 말고 다른 분들이 계셨다면 연결시켜 드렸을텐데 말이예요... 그런데 오리가족들...! 귀여워! XD(뒤따라가기)

>>907 그래도 그런 것을 다 감안하고 하는 것이 스레주니까요! 여러분들이 재밌어하는 상황을 보면 그 자체가 재밌고 보람이랍니다! 그리고..제..체력은...어어...방금 딸기를 먹었으니 딸기맛? (???) 그리고..하고 싶으면 하면 됩니다! 전 재밌는걸요! 리스주와 돌리는거요! 귀여운 리스 보는 것이 얼마나 좋은데!! (방방)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오리가족을 왜 따라가는 거예요!!

>>908 그래도...언젠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물론 이제는 불가능이지만요! :) 그리고 딸기맛이라면 좀 끌리는데...으음...(심각)(???) 그리고 딱히 재미 없으실 것 같아서요. 리스는 극적인 상황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끄덕) 그리고 저도 오리가족이랑 하나가 되고 싶으니까요? 천천히 신뢰를 쌓고 꼬옥하고 쓰담쓰담할 거예요! XD

>>909 아니요! 재밌습니다. 일상을 함께 나누면서 점점 친해지고 거기서 또 서로 다양한 것을 나누는 것. 그것이 상황극의 묘미이지요! 지금 리스주가 오리가족에게 다가가는 것처럼 말이에요!! (끄덕) 실질적인 도움이라... 이벤트 재밌게 즐겨주시면 그게 실질적인 도움입니다! 전 거기서 보람과 힘을 얻거든요!! 그리고..자...맛있겠죠? 딸기맛! 어서 쭈욱 빨아들이세요!! (??)
그리고...ㅋㅋㅋㅋ 오리가족이 리스를 동료로 인식합니다.(??

>>910 ......음...음...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 믿기가 어렵네요. 어차피 스레주께서는 모두를 다 좋게 봐주시니 저에게도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것 뿐이겠지요. :) 그런데 비유가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거 말고 말이예요. 이벤트는 언제나 즐기는 걸요, 아마도. 그리고 쭈욱 빨아들이면...스레주께서 쪼글쪼글해지는 거 아니예요...?(흐릿) 그리고 어째서 리스를 동료로 인식하는 거죠? 따라간 건 리스주인데...!8ㅁ8

>>911 그렇다면 조금은 자신감을 가지셔도 됩니다! 정말로 리스와 일상을 나누고 리스의 비설을 하나하나 알아내고, 리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귀여운데요! 라온하제 사람들 중에 리스주만 모를 겁니다! 그거!! (끄덕) 그리고...비유는 맞잖아요! 뭐가 이상한가요! ㅋㅋㅋㅋ 음..음.. 실질적인 다른 도움... 그래요! 응원을 해주는 겁니다!! (끄덕(??) 그리고...ㅋㅋㅋㅋ 그..글쎄요. 쪼글쪼글해질지는..안해보면 모르는 법이죠!
그리고 리스가 같은 새니까요..? (??) 리스주의 경우는 먹이를 주면 동료로 인식할지도 모릅니다! (???

>>912 거짓말...ㅋㅋㅋㅋ 괜히 그렇게 좋은 빈말 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스레주. 그러지 않아주셔도 스레주께서 얼마나 모두에게 좋은 이이신지는 이미 알고 있다구요. :) 그리고 비유 이상합니다! 그리고 응원은...별 도움 안 될 것 같은데요...(흐릿) 그리고...ㅋㅋㅋㅋ 괜찮아요. 농담이었답니다! 전 안 마셔도 괜찮으니 스레주의 체력은 스레주께서 잘 간직하시고 계세요. 여기저기 열심히 노실 수 있도록 말이예요. 그렇지요? :) 그리고... 어쩔 수 없겠네요. 리스만 보내야죠. 아마 엄청 기뻐할 것 같네요.

>>913 거짓말 아니라 진짜인데요. (갑자기 분위기 진지) 왜 거짓말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고 몇 번을 물어도 제 답은 바뀌지 않습니다! (끄덕) 그리고 아니요! 도움이 됩니다! 비유도 이상하지 않고요! 그리고...그렇게 따지자면 리스주도 이것저것 많이 해야할 것이 많으니까 체력이 필요하지요! 고로 빨아들이면 됩니다..!! 달콤할 거예요! (유혹중) 그리고...ㅋㅋㅋㅋ 리스주도 먹이를 주고 동료가 되면 되죠!
여담이지만...오리는 생각보다 사납더라고요. 대학 다닐 때 기숙사 근처에 연못이 있어서 거기서 치킨 시켜먹거나 한적이 있는데 먹고 있으면 오리가 나타나서 부리로 공격을 할 때가 많았답니다. 그리고 한점 뺏어가더라고요. (시선회피)

>>914 묻는 건 아니예요, 스레주. 거짓말이 아니라면 그건 그것대로 슬퍼서요. :) 그러니까 차라리 거짓말인 편이 더 낫겠지요, 아마도.ㅋㅋㅋㅋ 그리고 둘 다 아닙니다! 그리고...저는 노는 일은 아닌걸요. 그러니까 전 괜찮습니다. 왜 저도 유혹하시려 하시는 건가요?ㅋㅋㅋㅋ 누군가를 뺏어서 채워지는 거라면 더더욱 사양할게요. 폐 끼치고 싶지 않아요. :) 그리고 리스가 대신 되었으니 전 괜찮습니다.
그리고...스레주께서 오리도 유혹하셔서 그런 거 아닌가요? 팜므파탈에 옴므파탈이신 스레주께서 너무 맛있게 치킨으로 유혹하셔서...(???) ㅋㅋㅋㅋ아무튼...다치지는 않으셨나요?

>>915 어째서 슬픈건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구요!! (동공지진) 리스가 귀엽다는 것은 라온하제 초기부터 쭈욱 나온 이야기인데!! (끄덕) 그리고..어어...어어..글쎄요? 유혹해야 할 것 같아서요? (??) 일단 리스주가 죽어가고 있다고 하니 더욱!!
그리고...ㅋㅋㅋㅋㅋ 그..글쎄요...ㅋㅋㅋㅋㅋ 다치진 않았답니다. 단지 좀 아팠을 뿐이에요. 부리 공격이 생각보다 강하더라고요. 콕콕 찌르는 것이 묘하게 힘이 있었어요.

>>916 그건 리스주의 비설이랍니다. :)(???) 그리고 그건 그냥 다들 너무 좋고 착하신 분들이라 리스에게도 그렇게 말씀해주신 것일테니까요. 그리고... 역시 유혹하는 걸 좋아하시는 사랑꾼 스레주시네요. 어차피 리스주는 죽어가고 있으니 유혹해주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
그리고 오리 입장에서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일테니까요. 어쨌든 다치진 않으셨다니 다행이네요. :D

>>917 그건 아닙니다! 리스주는 리스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좀 더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얼마나 귀여운데!! 고백도 받았으면서!! (빤히) 그리고...안돼요...죽어가면 안돼요...!! 죽지 마세요!! (동공지진(주륵) ㅋㅋㅋㅋ 그리고 최선을 다한 것은 알겠지만 얌전한 줄 알았던 오리가 그렇게 인간을 공격하는 것도 마다할줄은 몰랐어요. ...사실 오리가 치킨을 먹는다는 것이 더 컬쳐쇼크였습니다.

>>918 그건...리스에게 너무나 과분한 캐릭터였는데 리스를 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놀랐었는걸요... :) 그리고 리스주가 죽어도 옴므파탈 스레주의 유혹은 계속 되기에 괜찮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그건 확실히 컬쳐쇼크이긴 하지요.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지만...8ㅅ8

>>919 그만큼 리스가 매력이 있고 모두에게 사랑받기 좋은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들도 다 진심이라고요!! 리스는 매력적이다!! (홍보물 달기) 그리고...그래도 죽으면 슬퍼요...!! 8ㅅ8 으아아아앙...!! 8ㅁ8
그리고...ㅋㅋㅋㅋㅋ 글쎄요. 배가 고팠다고 해야 할 지. ...그런 것 치고는 살 되게 찐 상태던데...(시선회피)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돌아올게요!

>>920-921 그, 그 정도는 아니예요... 너무나도 친절하시고 다정하신 스레주...(흐릿)(홍보물 떼어내기)(숨기기) 그리고 슬프다 하시더라도 스레주의 유혹은 어차피 계속되잖아요? 그러니 괜찮은 겁니다! 사실 겨우 제가 죽었다고 우실 이유도 없으실 테니까요. :) 그리고 길고양이들도 살이 쪄보이는 게 사실은 물을 못 마셔서 짠 인간 음식을 먹고 부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본다면 불쌍한 아이 아니었을까요...? 아무튼 다녀오세요, 스레주! :)

>>922 그 정도가 맞습니다..!! (홍보물 본드로 붙이기(더 붙이기(빼곡하게 붙이기) 죽는데 왜 안 슬퍼요!! ....사실 조금 진지하게 말하자면 누군가가 죽거나 하는 것은 슬퍼요. ...장례식장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죽어가면 안됩니다!! 에너지 충전을 시켜줘야겠군요! (빨대 주기(??) 그리고..어어..그런 것이라기보다는...그 오리 자체가 기숙사 호수에서 기르는 애라서..조금 다른 케이스랍니다..! 야생이 아니에요. 호수 한쪽에 오리집도 있고...아무튼 식사를 마치고 갱신인겁니다!!

>>923 그 정도는 아니예요...!(다 떼어내기)(다 숨겨버리기) 그리고...죽음도, 장례식장도, 모두 슬프죠. 그렇지만 스레주께서는 저를 모르시니까요.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이인걸요? 안 그런가요? :) 뭐, 저도 조금 진지하게 말하자면 말로만 이러지, 실제로는 죽을 수도 없는 걸요. 에너지 충전...빨대 빨 힘도 없습니다...(???) 그리고...그런 거군요! 그럼 그냥 맛있는 걸 먹고 싶어하던 오리였나보네요.ㅋㅋㅋㅋ 그래도 그것도 귀여운걸요? 아무튼...네, 어서 오세요, 스레주.

>>924 그럼 새로 인쇄하면 그만이지요!! (인쇄기 작동) 그리고..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요..! 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강제로 빨대를 입에 물려줄 수밖에 없겠군요! 이리 오시죠!! (박력(??)
ㅋㅋㅋㅋㅋㅋ 어느 쪽이건 무시무시합니다. 오리가 꽥꽥 거리면서 날개를 파닥거리며 부리 공격하는 것은 무시무시해요. 그래도 치킨 한조각 던져주면 공격하지 않기에 어느 순간 치킨을 오리에게 먼저 바치는 문화가...(시선회피)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925 그럼 다 파쇄하면 그만이지요!(파쇄기 작동)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면 그걸로 끝이잖아요. 안 그런가요? :) 그리고 저는 쉽게 넘어가지 않는답니다. 박력도, 유혹도 말이지요. 어려운 난이도랍니다? 애초에 그 박력이 저에게 올 이유도 없겠지만요.ㅋㅋㅋ
그리고 뭔가 귀여운 문화네요.ㅋㅋㅋㅋ 승자 오리! 귀여워! XD(오리 쓰담쓰담) 아무튼... 네, 안녕안녕이네요.

크윽...! 파쇄기가 여기에 왜 있어요!! 정말로 해보자는 건가요?! (빤히) 이렇게 되면...(딸기 팩 건네주기) 이거나 드시죠! 에너지가 아니라 그냥 딸기입니다!!
뭐...ㅋㅋㅋㅋ 승자 오리가 맞긴 합니다. 안 주면 정말 끝까지 쫓아오거든요. 그래도 한마리만 그랬기에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10마리 정도가 살고 있는데 그 10마리가 다 뒤뚱뒤뚱 다가오면...(??)

>>927 인쇄기는 왜 있는데요, 그럼! 인쇄기가 있으면 파쇄기도 있지요! 할 게 있으시다면 어디 해보시든가요! 안 질 거거든요!(맞 빤히) 그리고...씹을 힘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리 10마리=치킨 10조각...ㅋㅋㅋㅋ 그래도 왠지 귀엽네요. :)

하지만 저희집에는 파쇄기가 없는데요!! (??) 그리고...으윽..리스주에게 지지 않을 겁니다!! 씹을 힘도 없다니..! 그럼 딸기 우유...? (??)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치킨을 시켰는데 치킨 10조각을 바쳐야한다니. 치킨 먹는 의미가 없어요!

>>929 행정실이나 사무실에는 인ㅅ

>>930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 해보시죠! 할 것도 없으시면서...! 그리고 삼킬 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거죠. :)

>>931 저희 집은 행정실이나 사무실이 아닌걸요!! (??) 그리고 리스주가 강경해요..! 으윽..! (일단 물러서기) 그리고...그런 힘이 없다니..! 괜찮은 거 맞는 거예요?! 그리고...ㅋㅋㅋㅋㅋ 치킨 값을 지불하고 못 먹어서 강제 다이어트라니..! 그건 슬퍼요!

>>932 하지만 라온하제 스레는 공적인 장소이니 파쇄기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흥이예요. 할 것도 없으시면서 싸움을 거시다니...(빤히) 그리고 괜찮습니다. 늘 그랬듯이 말이죠. 그러니 에너지랑 딸기랑 딸기우유, 맛있게 드세요, 스레주. 그리고 아예

>>933 치킨을 안 시키면 되죠. 그럼 다이어트도 되고 돈도 아낄 수 있다구요?

아무튼...일상 돌려야할텐데... 모르겠네요.

>>934 돌리고 싶다면 돌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그게 그렇게 되는건가요?! (흐릿)

>>935 못 돌리니까 그렇죠. 마음가는대로 행동할 수 없는 게 어른이라구요. :) 그리고 그게 그렇게 되죠, 싸움 거시는 딸기 스레주.(???)

>>936 ....(토닥토닥) 그건...맞는 말입니다. 일이 있거나 공부를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리스주우우...8ㅅ8 그리고.....따..딸기를 먹이고 말겁니다..!! (투척기를 이용해서 딸기 날리기)

>>937 ......전 괜찮습니다, 네. :) 그리고 투척기를 사용하셔도 제가 입을 안 벌리면 소용 없는 걸요?ㅋㅋㅋㅋ(회피)

>>938 크윽...!! 크으으윽...!! 어떻게 해야 입을 벌릴 겁니까?!

>>939 글쎄요? 저야 모르지요. :) 그러니까 스레주께서 맛있게 드시면 된다구요? 아니면 다른 분들께 먹여주시죠.ㅋㅋㅋㅋ

>>940 ......(간지럽히기 시도(??)

>>941 ......(빤히)(회피)

>>942 크윽...! 또 다시 회피를...!!

>>943 네, 그렇습니다. 리스주는 회피력 만렙이니까요? 아니면 다갓님께 맡기길 원하시나요?

>>944 ㅋㅋㅋㅋㅋㅋㅋ 회피력이 너무 높으십니다..! 이렇게 되면...(딸기를 천천히 접시에 담아서 하나씩 깔기(줄 만들기(진실의 방으로(??)

>>945 리스주를 무시하시면 안 된다구요? 리스주는 무서운 사람이랍니다.(끄덕) 그리고...(빤히)(딸기 줍기)(방 앞에서 멈추기)(뒷걸음질)

>>946 (방 안쪽에서 왕딸기가 흔들흔들(??)

>>947 ......(빤히)(낚싯대로 왕딸기 낚아채기)

>>948 .......!! 8ㅁ8 (방방)

>>949 ......(빤히)(왕딸기 선물)(뒷걸음질)

>>950 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그것은 리스주가 채갔으니 리스주의 것입니다!!

>>951 어차피 원래 스레주의 것이었잖아요?(도리도리)(왕딸기 강제 선물)(뒷걸음질)

>>952 지금이다! 이야기한다고 입을 열었어!! (딸기 투척(??)

>>953 ......(빤히)(죽은 눈)(회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왜 죽은눈이 되는 거예요!!

>>955 스레주를 못 믿겠으니까요. :) 스레주께서 맛있게 드시라구요, 그 딸기. 아니면 다른 분들께 나눠드리시라구요?

>>956 으아아아앙...!! (털썩(깽판) 뭐...아무튼.. 이번주 이벤트는 AU니까..다음주에 슬슬 진행 이벤트 떡밥을 뿌려야겠군요!

은호:뭘 숨기느냐...천하제일.....

가온:아..안됩니다!! 아직은 스포일러입니다!

>>957 자, 이 딸기들을 드시고 깽판 멈추세요.(주웠던 딸기들 선물) 그리고...다른 분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이벤트. :)

>>958 ㅋㅋㅋㅋㅋㅋ 리스주도 같이 드시란 말이에요! 리스주에게도 나눠주는 딸기입니다!! 그리고... 이벤트는... 평온하게...여유롭게 하면 되는 거니까요!

>>959 전 괜찮습니다. 제 몫까지 다른 분들께 나눠주세요. 맛있게 드세요, 스레주. 그리고...그거랑은 별개로 말이예요. :)

>>960 이것은 리스주의 몫이란 말입니다!! (??) 음..아무튼... 슬슬 밤도 그리 춥지가 않군요. ....점점 더워지는건가...!

>>961 그러니까 저는 괜찮으니 많이 드시라구요, 스레주. 더 많이 드실 수 있겠네요. 그리고...아무래도 그렇겠죠. 여름은 싫은데 짧았던 봄이 가네요.

>>962 아니에요! 그래도 아직은 봄이니까요! 그 봄을 누리도록 합시다!

>>963 글쎄요. 봄은 아주 짧다구요? 붙잡지 못한 새에 지나가버려 그대로 사라지게 돼요. 할 수 있는 건 놓아주는 것 뿐이예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모든 것들은 헤어지니까 말이죠.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은 봄이지요...! 그렇다면 지금 이 봄을 마음껏 누비는 겁니다..!

>>965 글쎄요. 낮에 기온이 올라가는 걸 보면 벌써 여름이던데 말이예요. 어차피 헤어질테니까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죠. 너무 마음을 줘서 나중에 봄이 지고 슬퍼하지 않도록.(끄덕) 그러니 스레주께서 실컷 따스한 봄을 즐기세요. 그 무엇보다도 따스한 봄을 말이지요. :)

>>966 ...리스주가 계시는 곳은 벌써부터 더워지는 건가요? 여긴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서.....으아닛..!! 벌써부터 더워진다니..! 안된다! 있을 수는 없다...!! 8ㅅ8

>>967 글쎄요. 어떠려나요. :) 뭐, 어차피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안 된다고 해도, 있을 수 없다고 해도, 결국 봄은 떠나버려요. 그러니 따스하고 달콤한 봄을 즐기세요, 스레주. 스레주께는 그러한 봄이 남아있으니.

>>968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뭔가 이러니까 때 쓰는 어린아이같군요...뀨우우...(츄우기)

>>969 글쎄요. 적어도 저에게는 떠나서 없네요. 좋으시겠네요, 스레주. 달콤한 봄이 남아있으니. :) 뭐, 떼 쓰는 어린아이든 아니든 상관 없지요. 어떤 모습이든 스레주의 마음이자 자유이시잖아요?

>>970 그래요! 그렇다고 한다면 따스한 봄을 마음껏 누리겠습니다! ....그런고로 다솜에 가고 싶군요...으어엉...8ㅅ8 나도 벚꽃나무...벚꽃숲....

>>971 네, 그래요. 이미 달콤한 봄을 누리고 계신 것 같지만 말이지요. 그리고 가고 싶으시다면 가시면 되죠.

>>972 갈 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지만요...으어어엉....

>>973 그럼 NMPC들이라도 대신 가면 되지요.

>>974 그러면 리스가 마중을 나와줄건가요...? (??

>>975 다솜의 관리자 님은 아사니까 아사가 마중을 나가주는 게 더 맞지 않나요? 굳이 리스는...

>>976 하지만 벚꽃나무 숲 지역은 리스의 집 근처이지요!

>>977 하지만 리스의 집은 숲 속 깊은 곳에 있고, 리스가 집 밖으로 안 나온다면 NMPC들이 왔다는 것도 모르겠죠.

>>978 그렇다면 제가 리스를 보고 싶다는 이유는 안됩니까?

>>979 ...왜 굳이 리스도 보고 싶어하시는 거죠...? 칠광화는 리스의 집 밖에 있으니까 벚꽃나무 숲 속을 깊숙히 돌아다니다 보면 발견하실 수 있을 거랍니다.

>>980 리스도 보고 싶으니까요. 그 외에 무슨 이유가 있나요..? (갸웃) 전 라온하제의 캐릭터들을 모두 보고 싶은 평범한 레주입니다!

>>981 그렇지만 이유가 없다면 굳이 리스를 보고 싶어하실리가 없는데 말이예요... 그리고 그러면 다른 캐릭터들을 만나보면 되는 겁니다!

>>982 하지만 리스도 만나고 싶단 말이에요!!

>>983 ......언젠가 만날 인연이 닿는다면 만날 수도 있겠죠.(끄덕)

>>984 크으...! 그 인연 반드시 잡고 말겁니다...!!

>>985 글쎄요. 인연이라는 건 잡겠다고 해서 잡혀지는 건 아닌데 말이죠. 그러니 리스 말고 다른 이들을 먼저 만나서 즐겁게 노시죠. 달콤하고 진한 봄이잖아요? :)

>>986 하지만 만나고 말겁니다. (진지) ㅋㅋㅋㅋㅋㅋㅋ 뭐..일단 리스주가 좀 더 자유로워져야겠지만요!

>>987 글쎄요. 과연 어떠려나요. 그리고... 텀이 좀 걸리겠지만 돌리려면 돌릴 수는 있어요. 틈틈이 쓰면 되니까요.

>>988 틈틈이 쓴다는 것에서부터 이미 리스주가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 절로 느껴지는걸요.(흐릿(토닥토닥) 그리고 만날 수 있습니다! 만날겁니다! (끄덕)

>>989 제가 진정으로 자유로워지려면 2달 후여야 하는 걸요. 그리고 그러면 스레 엔딩까지 2개월 남게 되죠. 그러니 전 언제나 틈틈이였으니 토닥토닥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글쎄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랍니다. :)

>>990 방학...방학...방학...(동공지진) 언제나 틈틈이였다니..! 엄청난 분이셨어...!! 그리고...미래는 바꿀 수 있는 법이지요! 아무튼 이 판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터트릴거예요!

>>991 딱히 엄청난 것도 아닌걸요. 사실 오면 안 되는 게 맞을텐데도 와버리는 거니까...(끄덕) 그리고 미래는 그리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지요. 네, 곧 판이 터지겠네요.

>>992 아니요. 오고 싶으면 오는 것이죠! 안 오면 되는 것이 맞다니. 그런 것이 어디에 있나요! 엄청난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미래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요! 네! 아무튼...993!

>>993 그런 게 여기 있네요. :) 공부하고 취직하거나 미래를 준비하고 그러려면 여기 오면 안 되는 거니까요. 열심히 해도 될까, 말까인데...엄청난 거 아닙니다. 미래는...글쎄요. 불확실하겠죠. 아무튼 994입니다.

>>994 아닙니다. 아닙니다. 공부할 때 확실하게 하고 놀고 싶을 때 놀고...그럴 수도 있는 거라구요!! (끄덕) 엄청난 거 맞아요!! 995! 앞으로 6개!

오늘은 이 판을 반드시 터트리고 자러 갈겁니다!

>>995-996 글쎄요. 적어도 저에게는 아니던데 말이예요. 그리고 엄청난 거 아닙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스레주. 그리고 어차피 2시에 주무시니까 충분히 터지겠죠. 벌써 997인 걸요.

확실히 그렇겠지요..! 이제 998! 오늘도 체리 폭탄을 기대해봅니다. (??

>>998 오늘은 체리 폭탄 없습니다. 기대하면 실망한다고들 하지요. :)

큭...!! 하지만 다음에는 꼭...!! 이것으로 1000!

......(작은 체리 폭탄)(펑)